인포그래픽으로 보는 CCS : 탄소를 포집하고 저장하는 CCS

GS칼텍스 -

기후변화가 모두가 함께 해결해나가야 할 ‘책임의 문제’가 되어감에 따라, 위기 극복을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도 더욱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방안 중 하나로, 이산화탄소를 포집하여 저장하는 CCS(Carbon Capture & Storage) 기술이 각광받고 있습니다.

EU(유럽연합)의 기후변화 대응 장기 전략에 따르면, CCS는 특히 에너지 집약적 산업 부문에서 필요하며, 탄소 배출이 없는 수소 생산에 필수적입니다. CCS는 지구 전체 온실가스의 70% 이상을 차지하며 지구온난화의 주범이라고 불리는 이산화탄소를 감축할 수 있는 직접적・현실적 대안으로 평가되고 있는데요. IPCC(Intergovernmental Panel on Climate Change)는 CCS를 산업・에너지 공급원으로부터 CO₂를 분리하여 저장 위치로 운송 후 대기로부터 장기간 격리하는 프로세스로 정의하고 있습니다. 화석연료에 대한 의존도를 유지하면서 온실가스 감축을 동시에 해결해야 하는 딜레마를 풀어줄 수 있는 기술이자, 탄소중립의 목표를 향해 가는 과정에서 화석연료를 비교적 친환경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대안책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일찍이 미국 정부는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을 통해 CCS 기술에 약 70억달러(약 8조9000억원)의 예산을 할당하여 본격적 투자를 추진하고 있으며, 유럽연합(EU)은 CCS 혁신 기금을 통한 프로젝트 지원 발표를 통해 CCS 기술에 대한 지원 정책 환경을 계속 강화하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도 CCS 관련 사업 및 투자가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는데요. GS칼텍스 역시 그린 트랜스포메이션(Green Transformation, GX)의 실현을 위한 다양한 탄소저감 솔루션의 일환으로, 지난해 11월 국내 유수의 기업들과 ‘CCUS 사업을 위한 기업 컨소시엄 협약’을 체결하는 등 CCS 기술 개발 및 상용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Lower Carbon Refinery”라는 목표에 한걸음 가까이 도달하기 위한 기술, CCS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인포그래픽 시리즈를 준비했습니다. CCS의 개념 및 개요에서부터 Value Chain, 경제적 가치까지 인포그래픽을 통해 만나보세요!

탄소를 저장하고 포집하는 CCS (Carbon Capture Storage) 인포그래픽 CCS는 Carbon Capture & Storage의 약자로 이산화탄소 포집과 저장을 뜻한다. 지구온난화의 원인물질인 대량의 CO2가 대기로 배출되기 전에 고농도로 모은 후 압축 수송해 저장하는 기술이다. CCS는 CO2를 줄이기 위한 가장 이상적인 방법으로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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