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속 에너지] 언택트를 넘어 온택트 시대, 화상회의 살펴보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해 우리의 일상은 많이 달라졌습니다. 그동안 멀게만 느껴졌던 다양한 서비스들이 코로나19로 인해 일상의 한 부분이 되었는데요. 코로나19의 확산을 막기 위해 전 세계 학교에서 등교 대신 온라인 수업을 하고, 기업들은 화상회의를 통해 업무를 진행하는 상황에서 화상회의 앱 역시 주목받는 서비스로 떠올랐습니다. 오늘은 요즘 들어 가장 뜨거운 서비스 중 하나인 화상회의 앱들을 살펴보고 자세한 후기와 장, 단점들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언택트를 넘어 온택트로

휴대폰을 통한 화상회의‘온택트’는 비대면 소비 마케팅인 ‘언택트(Untact)’에 ‘연결(On)’을 더한 개념입니다.  ‘언택트’ 트렌드가 대면 없이 구매와 소비가 이루어지는 것을 의미했다면, ‘온택트’는 코로나19로 외부와 단절된 새로운 세상에서도 사람들이 온라인으로 대면을 최소화하면서 온라인을 활용한 연결로 소통하는 것을 말합니다.

화상회의란?

여러명과 화상회의하기화상회의는 많이 알려진 영상통화와 비슷한 방식으로 상대방을 직접 만나지 않고도 화면을 통해 얼굴을 보면서 회의를 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말합니다. 다양한 모바일 기기를 활용해서 회의할 수 있어 요즘의 화상회의는 시공간의 제약이 없어지고 있어요.

화상회의 어플 사용하기

화상회의 레이아웃 조절하기온라인으로 회의실을 만들고 회의 참여자에게 초대 코드를 공유해 회의를 시작합니다. 마이크 사용이 어렵다면 채팅을 통해 소통하고 화면 공유 기능으로 내 화면을 공유하거나, 레이아웃을 변경해 참여자들을 한눈에 볼 수 있어요. 따로 방을 만들어서 일부 참여자만 회의를 진행할 수도 있습니다.

장점

시공간의 제약없는 화상회의

시간과 장소에 구애를 받지 않아도 회의가 가능하고, 화상 회의를 통해 빠른 문서 공유나 다양한 이해를 돕는 시각 자료 활용이 가능합니다. 최근에는 20개국 정상 회담도 화상회의로 진행되었는데요. 이처럼 화상회의는 우리 일상 속에 보편화 되어가고 있어요.

단점

통신환경에 많은 영향을 받는 화상회의

화상회의는 온라인 서비스이기 때문에 통신 환경에 많은 영향을 받을 수 있고 보안에 취약할 수 있으니 보안 프로그램을 활용하거나 화상회의 앱 선택에 신중할 필요가 있어요. 또한 배경이 그대로 노출되기 때문에 방안이나 평소 신경 쓰지 못하던 부분들의 주의가 필요해요.

최근 화상회의는 회의뿐만 아니라 강의나 원격진료, 면접과 같은 다양한 형태로 변형되어 영역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세계적으로 만나기 어려운 요즘 한 번쯤 사용법을 익혀보는 것은 어떨까요?


미디어허브 속 더 스마트한 새로운 서비스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