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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임직원들은 가족들과 함께 GS칼텍스 에너지플러스 에코 숲 가꾸기’ 봉사활동을 진행하기도 했는데요. 직접 ‘노각나무’, ‘드룹나무’, ‘졸참나무’ 등 다양한 나무들을 심으며 동식물들에게 꼭 필요한 삶의 터전, 아름다운 숲 조성에 동참하였죠. 이번 시간에는 2023년 상반기에 진행한 여섯 편의 <지구를 위한 탄소 다이어트> 캠페인을 돌아보고, 지구를 위한 우리들의 작은 실천이 어떻게 환경을 지키는 큰 에너지로 변화했는지 하나씩 보여드릴게요! 1월부터 6월까지, 상반기 <지구를 위한 탄소 다이어트> 활동 정리zip 1월 – 온(溫)맵시 챌린지 1월에는 따뜻한 옷차림을 통해 실내 난방온도를 낮추는 ‘온(溫)맵시 챌린지’를 진행했습니다. ‘온(溫)맵시 챌린지’란, 옷 겹쳐 입기, 내복 입기 등 따뜻한 복장을 통해 과도한 난방을 줄이는 챌린지인데요. 온(溫)맵시 복장은 체감온도를 2.4℃가량 높이는 효과가 있어, 난방비용 절약을 통해 온실가스를 감축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실내온도가 2.4℃ 낮아지면(18℃~20℃ 기준) 난방 에너지 사용량이 16.8% 감소합니다. 이번 ‘온(溫)맵시 챌린지’ 기간 동안 많은 분들이 올려주신 온(溫)맵시 실천 인증샷을 보며 우리 모두의 작은 실천이 이산화탄소를 줄이고 지구 온난화를 늦추는 데에 일조하고 있다는 사실을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2월 – 북극곰의 날 2월에는 ‘북극곰의 날(2월 27일)’을 기념해 겨울철 적정 난방온도 20℃를 설정하는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최근 북극의 온난화 현상이 심해지며 북극곰의 활동 영역이 녹아버리고 있는데요. 겨울철 실내 온도를 1℃만 낮추더라도 난방에너지가 7%,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10% 줄어든다고 합니다. 실내 온도를 20℃로 낮추어 북극곰의 집을 지키는데 도움이 되는 실천을 해 볼 수 있었습니다! 3월 – 세계 물의 날 3월 22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물 절약에 동참할 수 있는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일반적으로 수돗물 1m3을 만드는데에는 332g의 온실가스가 발생합니다. 그래서 개인이 연간 수돗물 사용량을 10%만 줄이더라도, 평균 3.5kg의 탄소 발생량을 줄일 수 있는데요. 이번 캠페인에서는 GS칼텍스에서 제안한 일상 속 간단 물 절약 실천 리스트(‘양치할 때 컵 활용’, ‘물 받아서 설거지’, ‘변기 물탱크 속 플라스틱 병 넣어 놓기’, “빨래 모아서 하기’)를 통해 탄소 저감을 실천할 수 있었습니다. 4월 – 식목일 반려식물 문화가 트렌드로 자리매김하면서 4월에는 식목일(4월 5일)을 맞아 나의 반려식물을 인증해보는 이벤트를 진행해보았는데요. 평균적으로 식물들은 배출량보다 20~30% 높은 탄소를 흡수하며, 1m3당 1.0kg~3.5kg 정도의 높은 탄소 흡수량을 가져 탄소 저감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죠. 캠페인을 통해 이산화탄소의 배출량을 줄여 지구를 지켜주는 반려식물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껴 볼 수 있었습니다. 5월 – 바다의 날 5월 31일 ‘바다의 날’을 맞아 해양 오염으로부터 바다를 지키기 위해 탄소 배출 및 해양 쓰레기를 줄이기 활동들을 실천하였습니다. 바다는 아마존 열대숲보다 높은 탄소 흡수력과 탄소 저장 능력을 가진 지구의 탄소창고로, 최근 20년간 인간이 배출한 이산화탄소 25% 가량을 흡수해왔습니다. 그러나 최근 바다 오염이 심해지며 이러한 탄소 저감 능력이 감소되고 있죠. 캠페인을 통해 바다의 오염을 막을 수 있는 간단 행동들을 실천하며 해양 생태계 회복을 위해 개개인이 행동할 수 있는 실천 방법들을 알아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보았습니다. 6월 – 리필의 날 6월 16일 ‘세계 리필의 날’을 맞아 새 제품을 구매하는 대신 내용물을 리필하며 용기를 재사용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대한민국의 1인당 연간 플라스틱 소비량은 11.8kg으로, 그로 인해 발생되는 탄소발자국은 매년 23.146kg이나 됩니다. 리필 활동을 통해 새로운 용기 생산 및 구매 과정에 소요되는 탄소 저감 효과와 함께, 리필 실천을 도와주는 ‘리필스테이션’의 활성화에 대해서도 생각해보았습니다. GS칼텍스 임직원과 고객들이 한 마음 한 뜻으로 힘을 모아 2023년 상반기에는 총 329명이 <지구를 위한 탄소 다이어트>에 참여하고, 2020년 캠페인 시작 이후 총 3,938명의 누적 참여자 수를 기록하였는데요! ‘한 사람의 백걸음보다 백 사람의 한걸음이 중요하다’라는 말처럼, 일상 속 작은 실천이 모여 지구와 우리 모두를 위한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 믿습니다. 탄소 저감 활동의 필요성에 공감하여 캠페인에 참여해준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한 GS칼텍스의 노력들 GS칼텍스는 ‘지구를 위한 탄소 다이어트’ 이벤트를 비롯해 탄소 저감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ESG 캠페인을 진행 중인데요. GS칼텍스가 상반기 진행했던 다른 탄소저감 캠페인은 무엇이 있을까요? GS칼텍스의 상반기 ESG 캠페인 중 하나는 바로 올해 4월에 진행한 GS칼텍스의 사내 메일함 비우기 챌린지 <비우새> 캠페인입니다. 평균적으로 이메일 1통은 4g의 이산화탄소를 배출한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GS칼텍스는 비우새 캠페인을 통해 사내 임직원들의 불필요한 메일 삭제를 독려하고 탄소 배출 저감에 기여하였습니다. 이번 비우새 캠페인을 통해 삭제한 메일은 총 1,430만 건! 이번 전체 이메일 양의 21%에 달하는 메일을 삭제하면서, 약 57 톤의 탄소 저감을 달성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GS칼텍스는 삭제 이메일 1건당 1원씩, 총 1,430만원의 기부금을 추가로 적립하였는데요. 이 기부금은 상반기 진행한 <걸음기부> 캠페인의 적립금과 함께 추가 기부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GS칼텍스는 올해 5월 창립 56주년을 기념하여 새로운 기부 캠페인인 <걸음 기부> 캠페인을 진행하였습니다. 걸음 기부 캠페인은 ‘나로부터 시작되는 변화의 발걸음’이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약 50일간 진행되었는데요. 이 기간 동안 GS칼텍스 임직원들의 걸음 총수를 앱으로 기록하여 1만 보당 1천 원으로 환산하여 기부금을 적립하였습니다. GS칼텍스 임직원들은 50일 간 자동차를 타는 대신 생활 속 걷기를 실천하며 탄소 배출 저감을 실천했고, 총 1,044 명의 임직원이 한 마음 한 뜻으로 캠페인에 참여하여 약 32 만 km에 달하는 4 억 5,772 만보의 기부 걸음을 기록하였습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줄어든 탄소량은 무려 41,888kg으로, 소나무 약 10만 그루를 심는 효과와 비슷하다고 합니다. GS칼텍스는 비우새 캠페인을 통해 적립한 1,430만원에 걸음 기부 캠페인의 ‘매칭 그랜트 방식’으로 적립된 기부금 총 9,154 만원을 더해 총 1억584만원의 기부금을 조성하였는데요. 해당 기부금으로 GS칼텍스의 물리적 재활용(MR: Mechanical Recycling) 기술로 만든 폐플라스틱 접이식 각도조절 책상을 구매하여 여수 등 농어촌 초등학교에 기부할 예정입니다. 앞으로도 GS칼텍스는 지구를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진행해 나갈 예정입니다. 앞으로도 GS칼텍스의 활동들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 “에너지산업 미래 돼 달라”…15년간 화학산업 리더 양성 본 콘텐츠는 한국경제 2024년 3월 11일에 게재된 내용입니다. ☞ 한국경제 기사 보기 김형규 | 한국경제 기자 Zoom In 대학생 인재 키우는 허세홍 GS칼텍스 사장 “인력 저변 넓히자” 아이디어 내고4개 대학 화학전공 학생 모아엔지니어 리더십 프로그램 진행구성 하나하나 꼼꼼히 챙겨 허세홍 GS칼텍스 사장(가운데)이 지난 1월 경기 청평 인재개발원에서 열린 ‘GS칼텍스 신임 팀장 오리엔테이션’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허 사장은 평소 임직원에게 인재의 중요성을 강조해왔다. GS칼텍스 제공 서울 역삼동 GS칼텍스 본사 27층 콘퍼런스룸. 단상 한가운데 큼지막하게 자리잡은 대형 스크린은 80명의 앳된 얼굴로 가득 찼다. 이들은 GS칼텍스가 마련한 16주짜리 ‘화학공학 엔지니어 리더십 프로그램’ 첫 수업에 참석한 학생들. 성균관대, 전남대, 중앙대, 한양대 등 4개 대학에서 화학공학을 전공하는 학생을 20명씩 선발해 한자리에 모았다. 학생들은 ‘불안정한 정유·석유화학 시장 대응방법과 신규 사업’을 주제로 연단에 선 조남규 기업전략팀장의 강연을 꼼꼼히 메모하며 교과서엔 없는 석유화학 현장 얘기를 들었다. 여러 전공 학생들을 대상으로 ‘단발성’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례는 더러 있지만, 특정 분야 전공자를 대상으로 4개월짜리 교육을 하는 건 이례적인 일. GS칼텍스 입사를 전제로 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더욱 그렇다. GS칼텍스 관계자는 “‘석유화학의 미래를 이끌 인재 저변을 넓히자’는 허세홍 사장의 아이디어에서 출발한 프로그램”이라고 설명했다. 화학공학 전공자들의 관심을 요즘 뜨는 배터리, 바이오에서 석유화학 분야로 돌리려면 이 분야의 매력을 알려야 한다고 판단한 것이다. 그렇게 GS칼텍스는 지난 10여 년간 2개 대학 40명을 대상으로 하던 이 프로그램을 올해부터 4개 대학 총 80명으로 늘렸다. 이들을 대상으로 주 1회 1시간씩 강의하고, GS칼텍스 임직원과 자유롭게 토론하며 진로상담도 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허 사장이 프로그램 구성을 하나하나 꼼꼼히 챙긴 것으로 알려졌다. 리더십 프로그램은 정유공정의 개괄적인 내용부터 올레핀 생산시설인 MFC 공정, 폴리에틸렌(PE)·폴리프로필렌(PP) 공정 등 생산과 관련한 강의를 중점적으로 한다. 글로벌 석유제품 시장, 주요 경쟁사 전략도 알려준다. 전남 여수의 GS칼텍스 공장을 견학하는 일정도 포함됐다. GS칼텍스 관계자는 “프로그램 수강자들이 다른 에너지 기업으로 입사해도 개의치 않기로 했다”며 “크게 보면 ‘대한민국 석유화학 산업을 이끌 전사를 육성하는 사업인 만큼 다른 회사에 가도 손해 보는 장사는 아니다’라는 게 허 사장의 생각”이라고 말했다. 최근 들어 화학공학 전공자를 배터리 업체와 바이오 기업이 쓸어가는 것에 대한 대응 성격도 있다는 설명이다. 허 사장은 시간 날 때마다 임직원에게 인재 육성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 관계자는 “허 사장은 평소 ‘기업의 근간은 사람이며, 인재 없이는 기업 비전도 없다’고 말한다”고 했다. 지난 1월 중순엔 ‘GS칼텍스 신임 팀장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해 “팀원들의 공감을 이끌어낼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 역량과 경쟁력 있는 조직 문화를 조성해달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 “전기차 샀다면 이건 필수!” 초보 전기차주를 위한 전기차 꿀팁 10가지 1. 공회전 걱정은 이제 그만, 기어를 바꿀 필요가 없어요! 환경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며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나서 공회전을 제한하고 있습니다. 자동차가 공회전하며 내뿜는 대기 오염 물질과 에너지 낭비가 바로 그 이유로 지목됐죠. 꼭 제한 때문이 아니더라도, 경제적인 운전 습관을 위해 많은 분이 공회전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신호 대기를 할 때 기어를 D에서 N으로 바꾸는 것처럼 말이죠! 그러나 전기차는 그럴 필요가 없습니다. 전기차의 모터는 전기 에너지가 들어오면 움직이고, 정차하면 완전히 멈추기 때문인데요. 정차 중인 내연기관 차에서 들리는 시끄러운 엔진 소리가 전기차에서는 들리지 않는 이유가 바로 이것이기도 하죠. ‘지구를 위한 탄소 다이어트’ 환경을 지키는 운전습관, 에코 드라이브 ‘그린모빌리티 전환’에 대응해야 할 자세 2. 급가동, 급제동을 줄여보세요! 내연기관 차를 운전할 때 많이 들어보셨을 이야기입니다. 연비를 높이기 위해서 급가동, 급제동을 줄이라는 것! 급가동을 하거나 급제동을 할 때는 많은 에너지가 필요합니다. 내연기관 차와 달리 전기차는 이 에너지를 모두 배터리에서 끌어오게 되죠. 급가동, 급제동을 반복하다 보면 배터리의 수명과 주행가능 거리는 점차 줄어들 수밖에 없겠죠? 부드럽게 가속하고 부드럽게 제동하는 것은 주행가능 거리를 늘리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주행 속도를 유지해주는 크루즈 컨트롤이 장착되어 있다면 이 기능을 꼭 활용해 보는 것을 추천! 측정 결과에 의하면 일부의 경우, ECO 모드보다도 더 연비 향상에 효과가 좋았다고 해요. 3. 주차는 그늘이나 지하주차장에 해야죠. 여름철, 뜨거운 햇볕 아래 주차된 차 안에 들어가면 덥습니다. 차 안에 있는 것 자체만으로도 땀이 뻘뻘 날 정도죠. 자연스레 에어컨을 틀게 됩니다. 틀지 않고는 못 견딜 정도로 덥습니다. 그렇게 시원한 에어컨 바람을 잠시 쐬다 운전을 시작할 때가 많죠.내연기관 차에서는 아무런 문제 없을지도 모르지만, 전기차에서는 배터리 효율을 줄이는 습관이 될 수도 있습니다! 차체가 뜨거워지면 습관적으로 에어컨을 틀게 되는데, 이렇게 자연스레 에어컨을 트는 잠깐의 시간이 축적되어 배터리 소모로 이어지죠! 전기차와 함께하는 첫 겨울나기, 겨울철 전기차 관리방법! 4. 충전 중 예약 공조는 필수! 자동차 공조 시스템을 아시나요? 공조 시스템은 응축기(Condenser), 압축기(Compressor), 증발기(Evaporator), 수액기(Receiver) 및 평형 장치(Expansion device)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공조 시스템은 차량 밖의 신선한 공기를 유입하거나 차 안의 공기를 정화해 다시 차량으로 돌려보내는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냉난방 역시 공조 시스템을 통해 이루어지죠. 이는 전기차가 대중화되기 전 가장 구현이 어려웠던 시스템으로 손꼽히는데요. 전력 소모량이 매우 크기 때문입니다. 배터리를 주행 중에 공조 시스템을 사용한다면, 주행 가능 거리는 눈에 띄게 줄어들죠. 때문에 전기차를 사용할 시간을 계산, 충전 중 예약 공조 기능을 사용한다면 주행 가능 거리를 충분히 유지할 수 있습니다. 5. 급속 충전이 중단된다고 놀라지 마세요! 전기차를 급속 충전하다가 갑자기 충전이 중단되는 일은 생각보다 흔합니다. 왜일까요? 내 소중한 차가 고장 난 걸까요? 혹은 충전기의 문제일까요? 사실 대부분은 전기차가 스스로를 보호하려 시스템을 조정하기 때문입니다. 급속 충전은 충전기의 직류를 곧바로 전기차 고압 배터리로 충전하는 형태이며, 전기차에는 일반적으로 리튬이온 배터리가 사용된다는 사실을 먼저 인지할필요가 있습니다. 리튬이온 배터리가 급속으로 완충될 경우에는 성능이 정해진 용량보다 줄어들기 쉽죠. 그렇기에 전기차는 스스로 배터리를 보호하기 위해 80%에서 84% 정도까지 충전되도록 제어한다는 것. 충전이 80%쯤에서 멈췄다고요? 너무 놀랄 필요 없습니다. 여러분의 차가 자동차가 훌륭히 제 기능을 하고 있다는 뜻이니까요! 6. 전기차가 당신에게 보내는 경고! 놓치지 말고 알아채는 법 자동차의 계기판은 우리가 운전할 때 필요한 많은 정보를 일목요연하게 보여주는 일종의 신호판입니다. 차들은 노란색, 혹은 빨간색 신호를 보내 운전자에게 어떤 문제가 있음을 보여주곤 합니다. 자, 여기서 문제. 내연기관 차에는 없고, 전기차에만 있는 경고등이 있습니다. 바로 주행 가능 표시등입니다. 내연기관 차는 시동을 걸면 엔진이 돌아가는 소리가 들리니, 시동이 걸렸다는 것을 어렵지 않게 알아차릴 수 있죠. 전기차에 처음 탔다면 조금 당황할지도 모릅니다. 아무런 소리도 들리지 않으니 지금 시동이 걸린 것인지 헷갈립니다. 그러나 이 주행 가능 표시등이 깜빡이지 않는다면 문제가 없다는 뜻이므로 안심해도 좋겠죠? 7. “비 올 때 전기차 충전해도 괜찮을까요?” 물론이죠! 전기차를 처음 접하는 분들이 많이 하시는 고민이 있습니다. 젖은 손으로 헤어드라이어 코드를 꽂기도 겁나는데, 비 오는 날 야외에서 전기차 충전을 해도 괜찮겠냐는 걱정입니다. 혹시 충전 중에 감전이 일어나지는 않을까, 자칫 잘못해서 차가 고장 나는 건 아닐까. 더군다나 급속 충전은 고압 전기를 이용하기에 안전에 대한 우려가 더 크죠. 그러나 전기차는 생산 단계부터, 전류가 흐르는 부분이 외부와 완전히 차단되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습기가 감지되는 상황에 자동으로 연결을 끊는 등 누전 방지 장치를 두어, 혹시나 모를 안전사고에도 대비하고 있죠. 8. 충전소에서 충전기 상태를 유심히 살펴 주세요. 자동차는 사람의 생명과 안전에 직결되는 기기인 만큼, 매우 까다롭게 안전 기준 심사를 받습니다. 전기차는 물론, 전기차를 충전하는 충전기 역시 마찬가지죠. 그러나 만약 차량의 충전구 혹슨 충전기가 훼손되거나 충격으로 인해 손상됐을 경우에는 감전 사고가 발생하는 상황을 배제할 수 없습니다. 때문에 차량 중전 전, 충전구와 충전기를 살펴보는 일은 필수입니다. 내연기관 차와 마찬가지로, 정기적으로 차량을 점검하는 것이 바로 안전운전의 지름길이죠! 9. 이런 주행 습관은 피해 주세요. 운전자가 어떤 습관을 가지고 주행을 하는지, 어떤 환경에서 운전하는지에 따라 주행 가능 거리는 천차만별입니다. 빠른 속도로 주행을 계속하거나, 주행하던 중 급제동을 하는 일, 눈이나 비가 오고 바람이 심하게 부는 날씨 속의 주행, 단거리 주행을 반복하거나 오르막길을 주행하는 일 역시 배터리에 큰 부담을 줍니다. 주행 가능 거리를 최대화하고 싶다면 주행 속도를 적절하게 유지하는 한편, 가능할 경우 회생 제동을 사용할 필요가 있습니다. 회생 제동은 전기로 만들어낸 전기차의 운동 에너지를 다시 한번 전기 에너지로 전환하는 기능을 뜻하는데요. 이렇게 만들어진 에너지를 다시금 사용할 수 있기에, 배터리 효율성을 더욱 높일 수 있겠죠? 10. 전기차 충전소를 못 찾겠다면?! 최근에는 아파트 지하주차장 혹은 주택 차고에 전기차 충전기를 별도로 마련해두는 경우도 종종 볼 수 있는데요. 그러나 아직은 대부분의 자동차가 내연기관 차인 만큼 충전소를 찾는 일이 생각보다 쉽지는 않습니다. 목적지 혹은 집 주변의 전기차 충전소를 찾기 어렵다면 GS칼텍스가 제공하는 ‘EV 충전소 찾기’ 서비스를 이용해보세요. 해당 서비스를 통해 전기차 이용자들은 대한민국에 있는 모든 이용 가능한 충전소를 빠르게 찾아 방문할 수 있습니다. 더불어 현 위치에서 가장 가까운 충전소를 바로 알 수 있어 충전이 급하게 필요한 경우에 알맞죠. 요리보고 조리봐도 찾기 힘든 전기차 충전소, 쉽게 찾는 방법! GS칼텍스 주유소, 이제는 전기차 급속 충전도 가능하다 지금까지 GS칼텍스와 함께 초보 전기차주를 위한 전기차 꿀팁 열 가지를 알아봤습니다. GS칼텍스는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확충해 나가기 위해 전국 곳곳에 전기차 충전기를 설치해 나가고 있습니다. 오늘 드린 팁들과 함께 안전한 전기차 운행 하세요! 함께 보면 좋은 글 전기차 충전소 맛집은 역시 GS칼텍스 미래형 주유소 에너지플러스 허브! ‘에너지플러스 허브 삼방’으로 GS칼텍스 미래형 주유소를 선보이다 #### “플라스틱도 다 같은 플라스틱이 아냐!” 숫자 확인법 플라스틱 용기에 적힌 마크의 정체는? 튼튼한 플라스틱 용기, 투명하고 얇은 비닐봉지 등 우리는 일상 속에서 다양한 모습의 플라스틱 제품을 만나게 되는데요. 서로 다른 모습을 가진 플라스틱을 어떻게 구분할 수 있는 걸까요?일상에서 플라스틱을 사용하며 한 번쯤 보았을 삼각형 마크 아래의 문자들이 바로 플라스틱의 종류를 구분하는 데 도움을 주는 ‘플라스틱 재질 분류 마크’입니다!7가지로 플라스틱 재질을 분류하는 이 마크는 국내 기준과 국제 기준 두 가지 방법이 있는데요! ISO(국제표준화기구) 기준의 경우 삼각형 내부의 1번~7번까지의 숫자를 사용하여 표기하고, 국내 기준의 경우에는 한글로 ‘플라스틱’을 표기하며 재활용이 용이한 ‘페트’ 재질에는 노란색을 사용하여 쉽게 구분할 수 있도록 한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습니다.국제 ISO 기준의 경우 숫자가 작을수록 일상에서 플라스틱 사용 빈도가 높고 재활용이 용이하다고 하는데요. 지금부터 이 ‘숫자’를 통해 다양한 플라스틱 소재들과 재활용에 관해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가장 많이 재활용되는 1번 플라스틱 ‘PETE’ 플라스틱 ‘PETE’는 폴리에틸렌 테레프라테이트(Polyethylene Terephthalate)의 약자로 일반적으로 ‘PET’, ‘페트’라고 부르는 용기입니다. 투명하고 가벼운 성질을 가지고 있어 생수병과 음료병으로 일상생활 속에서 자주 사용되는데요. 열에 대한 내성이 낮아 주의가 필요하지만, 음료병 이외에도 옷과 쇼핑백 등 다양한 분야에 사용되고 있죠. 국내에서는 현재 가장 많이 재활용되는 플라스틱으로 ISO 표기와 달리, 노란색 삼각형 안에 ‘페트’를 표기하고 있으며, 따로 수거하기도 합니다. 독성이 없어 안전한 2번 플라스틱 ‘HDPE’ HDPE’ 플라스틱은 ‘High Density Polyethylene’의 약자로, 폴리에틸렌(PE) 중에서도 밀도가 높은 고밀도 폴리에틸렌을 뜻합니다. 가볍고 내구성이 뛰어나며, ‘PETE’와 다르게 내열 온도가 70~100 °에 달하기 때문에 열처리를 통한 소독, 전자레인지 사용이 가능합니다. 주로 아이들이 사용하는 장난감, 젖병 등 가정 용품이나 용기 등을 만드는 데 사용되는데요. 환경호르몬이 검출되지 않는 무독성 플라스틱으로 재활용이 용이하다는 특징도 가지고 있습니다. 부드럽고 유연한 3번 플라스틱 ‘PVC’ 유연한 성질을 가진 플라스틱 ‘PVC’은 폴리염화비닐(Polyvinyl Chloride)의 약자로, 염소와 탄소로 이루어진 열가소성 고분자 플라스틱입니다. 부드럽고 유연한 성질을 가지고 있어서 원하는 모양을 쉽게 만들 수 있어 필름, 전선, 신발, 가방에 사용하는 인조 가죽 등 산업용 플라스틱 또는 패션 아이템에 활용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가열 시 환경호르몬과 독성가스를 방출하여 재활용은 어려운 플라스틱입니다. 비닐봉지로 익숙한 4번 플라스틱 ‘LDPE’ ‘LDPE’ 플라스틱은 ‘Low Density Polyethylene’ 저밀도 폴리에틸렌(PE)으로 2번 플라스틱인 ‘HDPE’와 같이 화학성분 배출이 거의 없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LDPE’는 ‘HDPE’와 달리 유연하고 투명하여 비닐봉지, 비닐장갑 등에 사용되고 있는데요. 과거에는 약한 내구성 때문에 재활용이 어려웠지만, 최근에는 화학적 재활용(CR : ChemicalRecycling) 열분해 기술이 개발되면서 산업용 연료나 석유정제공정의 원료로 재활용되고 있습니다. 가장 안전한 5번 플라스틱 ‘PP’ 플라스틱 ‘PP’는 폴리프로필렌(Polypropylene)의 약자로, 에틸렌과 프로필렌을 중합하여 만들어지는 플라스틱입니다. ‘PP’는 가볍고 내구성이 좋으며 고온에서도 쉽게 변형이 되지 않아 ‘가장 안전한 플라스틱’이라고도 불리는데요. 때문에 내열성이 좋은 특성 덕분에 텀블러나 반찬통 그리고 주방 소도구에 사용되기도 하고, 의료 장비나 의료 부품 또는 보건용 마스크로 만들어지기도 합니다. 또한 환경호르몬을 배출하지 않고 재활용 과정에서 제품의 품질 유지가 용이해 높은 재활용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맛과 냄새가 없는 6번 플라스틱 ‘PS’ 플라스틱 ‘PS’는 폴리스티렌‘Polystyrene’의 약자로, 벤젠과 스티렌을 중합하여 만들어진 플라스틱입니다. 가벼운 무게로 휴대성이 좋으며, 특히 맛과 냄새가 거의 없어 요구르트병, 일회용 숟가락, 포장재 등으로 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내열성이 약한 편이고 내열 시 스티렌에서 발암물질이 나올 수 있으므로 전자레인지 사용은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PS 역시 과거에는 재활용이 불가능했으나, 최근 화학적 재활용 기술 개발을 통해 재활용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다양한 플라스틱 재질이 합성된 7번 플라스틱 ‘OTHER’ 마지막 플라스틱인 ‘OTHER’은 ‘All Other Resins’를 뜻하며, 주로 안경, 스마트폰 케이스, 렌즈 등에 이용됩니다. 해당 플라스틱은 2가지 이상의 재질이 합성된 플라스틱이거나 PET, HDPE, LDPE, PP, PS 외의 기타 플라스틱 재질인 복합소재를 말하는데요. 여러 소재가 합성되어 있기 때문에 재활용 여부와 안정성을 판별이 어렵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플라스틱 순환 경제’에 앞장서고 있는 GS칼텍스 지금까지 다양한 플라스틱을 살펴보았습니다. 종류가 많은 만큼 각자의 특징이 다르고 재활용의 한계도 존재하기에, 적극적인 플라스틱 재활용 기술 개발이 중요합니다.현재 플라스틱은 물리적 재활용(MR : Mechanical Recycling)과 화학적 재활용(CR : Chemical Recycling) 방법을 통해 플라스틱으로 다시 만들어집니다. 물리적 재활용 기술은 플라스틱을 선별, 분쇄, 세척해서 다른 제품을 생산하는 원료로 되돌리는 기술이고, 화학적 재활용은 물리적 재활용이 불가능한 플라스틱들을 화학적으로 분해해서 석유화학의 원재료를 생산하는 기술이에요.GS칼텍스는 2010년부터 폐플라스틱을 물리적으로 재활용한 친환경 복합수지를 생산 중이며, 2021년부터는 화학적 재활용을 통해 생산된 열분해유를 여수공장 석유정제공정에 투입하여 친환경 플라스틱을 생산하는 실증사업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이렇게 물리적 재활용과 화학적 재활용이 함께 이루어지면 더욱 효과적인 플라스틱 순환 경제를 구축할 수 있습니다.특히, 일반적인 물리적 재활용 기술을 통해 재활용된 ‘PP’의 경우에는 순도가 낮고 품질이 떨어져 건축 자재, 일회용 파렛트 등 제한된 제품군으로 활용된다는 한계점을 가지고 있는데요. GS칼텍스는 차별화된 전처리 기술과 복합수지 생산 노하우를 통해 자동차와 가전제품의 부품 등 재활용 플라스틱의 사용 영역을 넓히며, 화장품 공병/커피 캡슐 등 복합 소재로 되어 재활용이 어려운 폐플라스틱도 처리하고 있습니다.또한 GS칼텍스는 폐플라스틱의 재활용뿐만 아니라, 바이오 플라스틱 개발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데요, GS칼텍스 여수공장에 친환경 발효 공정을 통해 생산되는 생분해성 플라스틱의 핵심 원료인 ‘3HP’ 양산을 위한 실증플랜트를 구축하고 있습니다.GS칼텍스는 앞으로도 폐플라스틱의 재활용 기술, 생분해성 신소재 플라스틱 등 자원순환을 위한 기술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일상 속 에너지를 유기적으로 순환시키고 확장하는 순환 경제 실현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GS칼텍스의 도전, 앞으로도 지켜봐 주세요! ‘플라스틱 리터러시(Plastic Literacy)’ 웹페이지 바로가기 #### 📗알아두면 도움되는 ESG 용어사전 ESG의 구성요소 E,S,G 영역별 하위 지표는 다양한 요소들을 포함하고 있으며, 기관별 특징에 따라 조금씩의 차이를 보이기도 한다. ESG Initiative 국제적 기준은 600여 개에 달할 정도로 다양한 기관들이 ESG평가 기준을 제시하고 있으며, 가장 많이 사용되는 글로벌 표준으로는 GRI, SASB, TCFD, ISSB 등이 있다. GRI Global Reporting Initiative기업의 지속가능경영보고서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는 비영리기구. 1997년 미국 환경단체 세레스(CERES)와 유엔환경계획(UNEP) 등이 설립했다. 경제, 환경, 사회 등 주제별 영향 보고를 위한 세부 지침을 제시한다. 세계적으로 가장 널리 채택된 지속가능성 표준으로 GS칼텍스도 GRI 가이드라인에 따라 지속가능성보고서를 발간하고 있다. TCFD Task Force on Climate-related Financial Disclosures, 재무정보공시협의체주요 20개국(G20) 국가들의 재무장관 및 중앙은행 총재들의 금융안정위원회(FSB)가 기업들의 기후 관련 전략 정보 공개를 목적으로 2015년에 만든 협의체이다. 2017년 기후변화 관련 핵심 요소인 지배구조, 전략, 리스크 관리, 측정지표 및 목표로 구성된 정보 공개 권고안을 발표했으며 현재 95개국 3,400개 기관이 가입했다. SASB Sustainability Accounting Standards Board, 지속가능성회계기준위원회미국의 증권거래위원회(SEC)에 보고할 기업의 공시 기준을 마련하기 위해 2011년에 설립된 기구이다. 2018년 77개 산업별 지속가능성 보고 표준을 발표했으며, 이는 현재 GRI와 함께 가장 많이 쓰이는 보고 표준 중 하나이다. ISSB International Sustainability Standards Board, 국제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IFRS(International Financial Reporting Standards,국제회계기준)가 ESG공시 세계 표준을 제정하기 위해 2021년 설립했다. ISSB를 통해 공시 기준의 국제적 표준화를 마련하는 움직임이 진행되고 있으며, 지난 3월 31일 TCFD권고안을 기반으로 SASB지표를 통합하여 기준 국제지속가능성 공시를 위한 기준서인 IFRS지속가능성 공시 기준 공개 초안을 발표했다. UN SDGs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지속가능한 개발 목표지속가능한 발전과 성장을 위해 2016년부터 2030년까지 전 세계가 함께 지켜야 할 국제사회의 공동 목표. 2015년 UN에서 의제로 채택되었으며, 인류의 보편적 문제(빈곤, 질병, 교육, 성평등, 난민, 분쟁 등) 와 지구 환경문제(기후변화, 에너지, 환경오염, 물, 생물다양성 등), 경제 사회문제(기술, 주거, 노사, 고용, 생산 소비, 사회구조, 법, 대내외 경제)를 2030년까지 17가지 주 목표와 169개 세부 목표를 담고 있다. 재생에너지 RE100 Renewable Energy 1002050년까지 기업의 *재생에너지 사용 비율을 100%까지 끌어올리는 것을 목표로 하는 국제 캠페인이다. 영국의 다국적 비영리기구인 클라이밋그룹이 2014년 시작해 2021년 말 기준 350여 개 기업이 가입했다. *재생에너지 : 태양광, 풍력, 수력, 해양에너지, 지역에너지, 바이오에너지 등 한국형 RE100 국내 전기소비자가 재생에너지 전기를 사용하고 재생에너지 사용 확인서를 발급받아 RE100 이행에 활용하도록 하는 제도로 국내 제도는 재생에너지 100% 사용 선언 없어도 참여 가능하다. RE100을 달성하기 위한 정책 REC Renewable Energy Certificate, 신재생에너지 공급 인증서신재생에너지를 이용하여 에너지를 공급한 사실을 증명하는 인증으로, 전력거래소의 REC거래 시스템을 통해 공급 인증서를 구매해 재생에너지 사용을 인정받을 수 있는 제도 RPS Renewable Energy Portfolio Standards, 신재생에너지 의무할당제*공급의무자가 연간 전력 생산의 일정량을 의무적으로 신재생에너지로 공급하도록 의무화한 제도*500MW 이상의 발전설비를 보유한 발전 사업자로 ‘22년 기준 26개 발전사가 해당된다. PPA Power Purchase Agreement, 전력 직거래기업이 재생에너지 발전사로부터 전력과 인증서를 직접 구매해서 사용함으로써 재생에너지 사용을 인정받는 제도 온실가스 탄소발자국 Carbon footprint사람의 활동이나 상품을 생산, 소비하는 전 과정을 통해 직·간접적으로 배출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이산화탄소(CO2)로 환산한 총량을 말한다.2006년 영국 의회 과학기술처(POST)에서 처음 사용한 용어로 제품생산 시 발생된 이산화탄소의 총량을 탄소발자국으로 표시하게 함으로써 유래됐다. 표시 단위는 무게 단위인 kg 또는 우리가 심어야 하는 나무 수로 나타낸다. NDC Nationally Determined Contribution,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2030년까지 국제사회에 감축 이행을 약속하는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포함하고 있으며, 2017년 배출량 대비 24.4% 감축을 우리나라의 2030년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로 제시하고 있다. 탄소 중립 배출한 만큼의 온실가스를 다시 흡수해 실질 배출량을 ‘0’으로 만든다는 뜻으로 넷 제로(Net Zero)라고도 한다. 나무를 심거나, 풍력/태양력 발전 등 대체 에너지 분야에 투자하여 오염을 상쇄할 수 있다. 우리나라 정부는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달성하겠다고 선언했다. 최근에는 배출량을 마이너스로 만드는 ‘탄소 네거티브’를 선언하는 기업도 늘고 있다. 탄소세 석유, 석탄 등 이산화탄소를 배출하는 화석연료의 사용을 억제하기 위해 도입한 세금 제도로 연료에 들어간 탄소 함유량에 비례해 세금을 부과한다. 1990년 핀란드가 처음 도입해 2022년 현재 50개국이 시행 중이며, 유럽연합(EU)은 2023년 도입을 예고했다. Scope 1,2,3 기업의 온실가스 배출 범위 Scope 1: 제품 생산 단계에서 기업이 소유하고 통제하는 발생원에서 발생하는 직접적인 배출량(보일러, 운송수단, 소각로, 화학공정 등) Scope 2: 사업장에서 사용하는 전기와 동력을 만드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간접 배출량(기업이 구입하여 소비한 전기, 스팀 등) Scope 3: 협력업체와 물류, 사용, 폐기 등 밸류체인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외부 배출량(원자재 및 서비스 구매, 연료, 에너지, 운송과 유통, 구성원 통근/출장, 제품 가공/사용, 임대자산, 프랜차이즈, 아웃소싱, 판매된 생산품과 용역의 이용, 폐기물 처분 등) CCUS Carbon Capture, Utilization and Storage대기 중에 있는 이산화탄소 뿐만 아니라 산업 공정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를 포집해 활용하거나 저장하는 기술로, 탄소 감축 수단 중 가장 규모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CDM Clean Development Mechanism,청정개발체제1997년 기후변화협약 총회에서 채택된 교토의정서에 따라 선진국과 개발도상국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온실가스 감축 사업으로 전 지구적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대표적인 모델이다. 온실가스를 의무적으로 줄여야 하는 선진국이 개발도상국에 온실가스 감축 사업을 실시하고 이를 통해 달성한 온실가스 감축량을 팔거나 감축 목표 실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한 제도이다. 친환경 투자 그린 본드 Green Bond신재생에너지, 에너지 효율화, 친환경 운송 수단, 환경오염 예방 및 조절, 지속가능한 자원 이용 환경 조성, 기후변화 대응 등 친환경 프로젝트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발행하는 특수 목적 채권. GS칼텍스는 2019년 10월 대기오염 물질 저감장치 설치, 악취 관리 시스템 구축 등 여수 생산본부 환경 시설 확충을 위해 사용하기 위해 1,300억규모의 그린 본드를 발행했다. 그린 텍소노미 Green Taxonomy어떤 에너지원이 친환경적인지, 어떤 산업 분야가 친환경 산업 분야인지를 분류하는 체계로 녹색분류체계라고도 한다. 유럽연합이 2020년 6월 최초로 발표했으며, 녹색 투자를 받을 수 있는 산업 여부를 판별하는 기준으로 활용된다. 강제성은 없지만, 이 기준에 부합하지 않으면 수출 시 무역 시장에서 불이익을 얻을 수 있다. 그린 워싱 Green Washing실제로는 친환경적이지 않지만 친환경적인 것처럼 이야기하거나, 자사의 친환경 성과를 실제보다 부풀려서 홍보하는 ‘위장환경주의’를 말한다. 그린워싱과 비슷한 의미로 친환경 관련 기업들의 가치가 과도하게 부풀려지는 ‘그린 버블(Green Bubble·녹색 거품)’이라는 말도 있다. 그린 스완 Green Swan기후변화가 초래할 금융 위기를 일컫는 용어로 국제결제은행(BIS)가 2020년 발간한 보고서에서 처음 사용됐다. 발생 가능성이 극히 낮지만 한 번 발생하면 엄청난 타격을 주는 ‘블랙스완’에 비유한 개념으로, ‘그린스완’은 예측하기 어렵지만 미래에 반드시 실현될 것이라는 확실성이 존재하고, 앞서 발생한 금융위기들과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고 밝혔다. 함께 보면 좋은 글 GS칼텍스, 친환경 브랜드 ‘에너지플러스 에코’ 론칭 플라스틱을 잘 이해하고 올바르게 사용하기, 플라스틱 리터러시 (Plastic Literacy) 폐플라스틱 문제와 순환경제 구축 #### ‘내 안의 섬을 만나다’ 예술로 연결되는 2025 GS칼텍스 마음톡톡 진로 탐색 프로그램 타임스탬프 🎬 00:51 GS칼텍스 여수공장 견학 🎬 01:16 GS칼텍스 예울마루 방문 🎬 01:31 재료 실험실 🎬 01:58 나의 섬 만들기 🎬 03:11 우리들의 섬 🎬 03:40 GS칼텍스 예울마루 작품 전시 #### ‘미국이 돌아왔다’ 바이든 시대의 개막, 파리기후변화협약 복귀 그리고 기후변화 1월 20일, 바이든이 미국의 46대 대통령에 취임하며 새 질서를 예고했습니다. 이날 오후 취임식 직후 바이든 대통령은 ‘파리기후변화협약’ 재가입 행정명령에 서명하며 ‘바이든 시대’의 첫발을 내디뎠는데요. 대선 당시 바이든 대통령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대대적인 친환경 정책 공약을 핵심으로 내세웠습니다. 특히 “취임 첫 날 ‘파리기후변화협약’에 복귀하는 문서에 서명하겠다”며 트럼프 대통령이 탈퇴한 파리 기후 협약 복귀를 사실상 당선 1호 공약으로 발표하며, 기후변화에 대한 두 대통령 후보의 상반된 행보가 큰 주목을 받았었는데요. 바이든 대통령의 취임으로 2021년 미국의 새로운 리더가 어떤 방식으로 친환경적인 대변환을 선보일 지 그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파리기후변화협약, 국제적인 차원의 대응 파리기후변화협약은 2015년 12월 12일 파리에서 열린 21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에서 채택한 협정으로, 당시 취임 중이었던 미국의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의 주도하에 체결된 협정인데요. 2020년 만료되는 교토의정서를 대체하여 2021년부터 적용되는 새로운 기후협약입니다.선진국의 온실가스 감축 의무만 다뤘던 교토의정서와는 달리 195개 당사국 모두에게 구속력이 있다는 점에서 큰 차이가 있습니다. 파리기후변화협약은 산업화 이전 수준 대비 지구 평균온도가 2℃ 이상 상승하지 않게 유지하고, 나아가 1.5℃까지 억제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또한 급변하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각 국가가 자발적으로 정하여 제출하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더 이상은 기후변화가 아닌 기후위기! 바이든 시대의 개막, 파리기후변화 협약 복귀와 기후변화_22021년, 파리기후변화협약의 시행 원년이 시작되었는데요. 오늘날 우리가 맞닥뜨린 기후변화는 이제는 ‘기후위기’라 불릴 정도로 훨씬 더 심각해진 모습입니다. 35년 만의 북극 한파로 유난히 추웠던 이번 겨울 역시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가 가장 큰 원인이었습니다. 지구온난화로 인해 북극에 갇혀 있던 찬 공기들이 남쪽으로 몰려왔기 때문인데요. 작년 여름 우리나라를 덮친 폭염과 기록적인 폭우 역시 지구온난화가 불러온 이상기후 현상이었습니다. 단순한 장마・태풍이 아닌 ‘기후변화’입니다 이상기후 현상은 세계 곳곳에서 목격되고 있습니다. 빙하가 녹으며 영구동토층에 잠들어 있던 바이러스가 깨어날 것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습니다. 대규모 가뭄으로 농산물 가격은 폭등하고, 지금도 많은 이들이 기후난민이 될 위기에 놓이고 있습니다. 파리기후변화협약, 우리나라는? 파리기후변화협약을 체결한 우리나라 역시, 올해 12월 2030년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로 2017년 7억910만 톤 대비 24.4% 감축을 제시했으며, 2025년 이전에 감축 목표 상향을 검토할 것이라고 유엔사무국에 온실가스감축목표를 제출했습니다. 또한 장기적으로 2050년까지 실질적인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0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탄소중립을 국제사회에 선포했습니다. 코로나19로 달성을 코앞에 둔 탄소 배출 감축 목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우리는? 지구온난화와 기후변화, 전 지구적인 현상으로 생태계와 우리의 생존과 직결된 큰 문제입니다. 기후변화에는 바이러스처럼 치료제가 없는 만큼 우리 사회, 일상의 모든 영역에서 이제는 적극적인 대책과 실천이 필요한 때가 아닐까요? #### ‘색’다른 수소, 그리고 CCUS! 지구의 시계를 되돌려줄 수소 에너지 수소(H)는 현재까지 발견된 원소들 중 가장 가볍고 간단한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산소와 결합시키면 오염 물질 없이 전기 에너지로 변환이 쉬우면서도 발전 효율이 뛰어나죠. 게다가 지구 표면의 70%를 차지하는 물(H2O)을 분해해 얻을 수 있기에, 수소는 친환경적이면서도 무한한 에너지원으로 기대를 받고 있습니다.글로벌 컨설팅 업체 맥킨지는 “2050년 세계 수소경제 규모가 2조 5천억 달러에 이를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실제로 각국의 수소 소비량도 늘어나고 있는데요. 2015년 8EJ(엑사줄)*(※ EJ: Exa Joule(엑사줄) 에너지 소비 단위로 1EJ는 10의 18제곱 줄(J), 1EJ = 수소가스 약 700만 톤 = 석유 약 1.7억 배럴)에 불과했던 전 세계 수소 소비량은 2050년 78EJ에 이를 것이라고 합니다. 수소 78EJ은 132억 6천만 배럴의 석유를 대체할 수 있는 에너지 수준으로, 약 60억 톤의 이산화탄소를 줄일 수 있어요.에너지를 얻는 과정에서 유해한 부산물을 남기지 않아 청정하고, 석유나 천연가스처럼 특정 지역에 몰려 있지 않아 지역적 편재성이 없는 것이 장점인 수소. 그러나 모든 수소가 발전에 적합하고, 친환경적인 건 아닙니다. ‘색’다른 수소 – 그레이수소, 블루수소, 그린수소 생산 방식과 이산화탄소 배출량에 따라 그레이수소, 블루수소, 그린수소로 수소에 ‘색’을 붙여 구분할 수 있는데요. 각각의 특징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그레이수소개질수소와 부생수소를 말합니다. 개질수소는 천연가스의 주성분인 메탄과 고온의 수증기로 화학반응을 일으켜 얻습니다. 보편적이고 비용이 적게 드는 방법이죠. 부생수소는 석유화학 제품을 만드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수소인데요. 석유화학 공정이 많은 우리나라에서 만들기 쉬우며, 부차적으로 얻어지기 때문에 경제성이 높습니다.그레이수소는 현재 생산되는 수소의 약 96%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약 1kg의 수소를 생산할 때, 이산화탄소 10kg이 배출되는 단점이 있습니다.블루수소그레이수소와 마찬가지로 천연가스 화학반응을 이용하지만 이산화탄소를 배출하지 않고 따로 모으는 방식을 거쳐 생산하는 수소입니다. 화석연료를 사용함에도 그레이수소보다 이산화탄소 배출이 66%가량 적다는 것이 장점입니다.그린수소물(H2O)을 전기분해해서 얻는 수소입니다. 태양광발전, 풍력발전 등 신재생에너지를 통한 전기에너지를 이용하므로 이산화탄소가 전혀 배출되지 않아 가장 청정한 방식으로 생산되는 수소랍니다.그린수소를 활용하는 것이 가장 친환경적이지만, 생산에 사용되는 재생에너지 비용이 높아 대량생산이 어려운 것이 현실입니다. 그래서 그레이수소 보다 이산화탄소 발생이 적고, 그린수소보다 생산 비용이 적은 블루수소가 현실적인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블루수소 생산으로 가는 디딤돌, CCUS 기술 그레이수소를 블루수소로 바꾸기 위해서는 CCUS(Carbon Capture, Utilization, Storage) 기술이 필요합니다. CCUS는 대기 중에 방출되는 이산화탄소를 모으고, 저장하고, 활용하는 기술입니다. 탄소 중립의 게임 체인저, ‘CCUS’ 살펴보기! 블루수소 생산에는 대부분 천연가스 연소 후 배출되는 이산화탄소를 흡수하여 분리하는 방법을 사용합니다. 그렇다면 배출되는 배기가스 중에서 어떻게 이산화탄소만 골라 빠르게 모을 수 있을까요? 한 번에 많은 양을 빠르게 흡수하고 재생하는 흡수제를 선택하면 가능합니다. 블루수소 생산 시 활용하는 CCUS에는 반응성이 높고, 반응 속도가 빠르며, 반응량이 큰 알카놀아민(alkanolamine)계 화합물이 사용됩니다. 그리고 이렇게 모은 이산화탄소는 석탄이나 석유를 캐내고 빈 땅속 공간에 지중 저장합니다. CCUS 기술은 탄소중립 실현으로 나아가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디딤돌입니다. 1970년대부터 이미 미국과 유럽은 CCUS 기술을 석유나 천연가스 개발에 활용해왔는데요, 이어 중국과 한국도 블루수소 생산에 관심을 두고 CCUS 기술 개발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정부는 2021년 11월 “2050년까지 연간 2,790만 톤의 수소를 100% 청정수소인 그린수소와 블루수소로 공급하고, 청정수소 자급률을 60% 이상 확대하겠다”라는 내용의 제1차 수소경제 이행 기본계획을 발표했습니다. 블루수소를 2030년까지 75만 톤, 2050년까지 200만 톤 생산하기 위해서 평택, 인천, 통영, 삼척, 제주 등 LNG 인수기지 근처에 블루수소 클러스터를 조성할 예정이에요. 블루수소 선순환을 그리는 GS칼텍스 국내 유수 기업에서 친환경 에너지원으로 블루수소 개발에 전력을 다하고 있는데요. GS칼텍스도 탄소 감축을 위한 저탄소 신사업을 본격화하는 그린 트랜스포메이션(Green Transformation, GX)을 추진하며 청정수소 밸류체인 확대에 힘쓰고 있습니다. 국내 각 분야의 8개 대표 기업들과 CCUS 사업 개발 및 밸류체인 확대를 위한 협업을 진행 중이며, 한국동서발전과 함께 여수산단 수소연료전지 발전소 구축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한국가스공사와 CCU 기술 실증 및 상용화 사업 추진과 평택 LNG 인수기지 내 수소차 약 8만대에 공급 가능한 1만톤 규모의 액화수소 플랜트 구축을 위한 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블루수소를 비롯한 다양한 친환경 에너지원을 통해 탄소 저감 방안을 지속 발굴해 나가고 있는 GS칼텍스. 환경적 책임과 저탄소 순환경제 가치 실현에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해 나가는 GS칼텍스의 행보를 계속 지켜봐 주세요! #### ‘에너지, 그 가능성을 넓히다’ GS칼텍스 ‘에너지플러스’ 브랜드 론칭 에너지, 그 가능성을 넓히다 GS칼텍스가 런칭하는 ‘에너지플러스’ 브랜드를 한 마디로 표현한 문구입니다. ‘에너지플러스(energy plus)’는 GS칼텍스의 에너지 기업으로서 변화와 확장의 의지를 담아 탄생한 브랜드인데요. GS칼텍스의 미래지향적 사업영역을 통합하는 에너지플러스 브랜드에 대한 이야기, 지금부터 들려드릴게요! 에너지플러스 브랜드, 이렇게 적용됩니다! 에너지플러스는 ▲기존 주유소 모델을 탈피한 미래형 주유소, ▲GS칼텍스 고객에게 특화된 PLCC(Private Label Credit Card, 상업자 표시 신용카드) ▲모바일 기반의 커뮤니케이션 채널 등에 적용될 예정입니다. 또, ▲주유소를 상업용 부동산으로 개발해 도심의 새로운 라이프스타일로 공간을 재정의하는 사업에도 접목될 예정인데요. 지난 10월 30일 전기차 충전 가능 주유소, 공유오피스, 근린생활시설 등 도심 라이프스타일 공간의 첫걸음으로 에너지플러스 서울로 착공식을 진행하기도 했죠. GS칼텍스, 주유소 활용한 상업용 부동산 개발 본격 시동 지금부터는 에너지플러스 브랜드가 가장 먼저 적용되는 미래형 주유소의 새로운 이름 ‘에너지플러스 허브’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에너지플러스+미래형 주유소=에너지플러스 허브 ‘에너지플러스’ 브랜드가 적용되는 가장 첫 분야는 바로 주유소입니다. GS칼텍스는 주유소 공간을 재해석하여 주유, 세차, 정비 외에 전기/수소차 충전, 카셰어링, 마이크로 모빌리티와 같은 모빌리티 인프라와 물류거점, 드론배송, 편의점 및 F&B(Food&Beverage) 등의 라이프서비스 콘텐츠가 결합된 새로운 에너지 충전공간으로 ‘미래형 주유소’를 만들어 나가고 있었는데요. 이 미래형 주유소에 새로 입혀진 이름이 바로 ‘에너지플러스 허브’입니다! 에너지플러스 허브 1호점, ‘에너지플러스 허브 삼방’ 에너지플러스 허브의 첫걸음으로 ‘에너지플러스 허브 삼방’이 2020년 11월 18일 오늘 오픈했습니다!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기존 GS칼텍스 주유소를 새단장 한 것인데요. 오늘은 에너지플러스 브랜드 론칭 행사와 더불어 에너지플러스 허브가 함께 공개되는 순간입니다. 에너지플러스 허브 삼방으로부터 시작해 ‘에너지플러스’의 사업 영역을 차차 넓혀나갈 계획인데요. 또 어떤 다양한 모습으로 여러분 앞에 선보일지 기대되지 않나요? 내일부터는 나흘동안 일반 고객들을 대상으로 에너지플러스 허브 삼방 오픈 행사를 진행합니다. 4가지의 체험존과 경품이 팡팡 터지는 3가지 혜택존까지 다양한 이벤트들을 만나볼 수 있으니 관심있는 고객분들이라면 놓치지 마세요! 행사 자세히 보기 > 주유소도 언팩을 한다! 에너지플러스 허브 삼방 오픈 행사를 소개합니다 에너지플러스 허브, 앞으로 이렇게 넓혀갑니다! 삼방으로부터 시작한 에너지플러스 허브는 지역별 특성과 고객의 수요에 맞춰 연말까지 서울 1곳, 부산 1곳 등 2개소를 구축할 계획이에요. 또한 GS칼텍스 일반형 주유소도 기본에 충실한 서비스 내실과 고객 경험의 개선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앞으로도 GS칼텍스는 고객의 에너지 소비와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따라 서비스의 한계를 두지 않고 다양한 서비스 콘텐츠와 디지털 기술 도입 등을 시도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당신의 삶에 에너지를 더합니다! #### ‘에너지플러스 허브 삼방’으로 GS칼텍스 미래형 주유소를 선보이다 주유소라는 단어를 들으면 떠오르는 서비스는 무엇인가요? ‘주유’, ‘정비’, ‘세차’가 아마 떠오르실 겁니다. 그 동안 주유소는 기존 내연기관 자동차를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간이었습니다. 하지만 지난 11월 18일, GS칼텍스가 새롭게 선보인 미래형 주유소 ‘에너지플러스 허브 삼방’은 기존 주유소의 개념을 완전히 탈피했습니다. 미래형 주유소의 첫 시작을 알린 에너지플러스 허브 삼방에 대해 함께 알아보시죠. 에너지플러스 브랜드가 가장 먼저 적용된 주유소, 에너지플러스란? GS칼텍스의 비전 달성을 위하여 새로운 가치창출을 통해 미래를 선제적으로 이끌어 나가는 ‘에너지 기업의 변화와 확장’을 의미하는 변화모티브로서의 ‘에너지플러스(energy plus)’ 철학을 바탕으로 리테일브랜드 ‘에너지플러스’가 개발/론칭되었습니다. 에너지플러스 브랜드 론칭, 더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다면? 에너지플러스(energy plus)란, 에너지 기업으로서의 변화와 확장 의지를 전달하고 미래 사업영역에 대한 의지를 담은 GS칼텍스의 새로운 브랜드입니다. ‘에너지플러스’는 ‘에너지, 그 가능성을 넓히다’라는 캐치프레이즈를 걸고 다양한 미래 사업영역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이 중 미래형 에너지 충전 공간인 ‘에너지플러스 허브 삼방’으로 에너지플러스 브랜드가 처음 적용되어 선보인 것이죠. 에너지플러스 허브 삼방, 기존 GS칼텍스 주유소와의 차이점은? 그렇다면 주유소라는 표현 대신 허브라는 표현이 사용된 이유가 궁금하시죠? 에너지플러스 허브는 다양한 모빌리티 인프라와 라이프 서비스가 결합되어 단순 주유 서비스만을 제공하던 기존 주유소와는 확연한 차이가 있기 때문입니다. 더 새로워진 미래형 주유소, 에너지플러스 허브를 만나다 (by. 펭군 리포터) GS칼텍스가 새롭게 선보인 미래형 주유소는 에너지플러스 허브 삼방으로부터 시작해 앞으로 더욱 새롭고 다양한 모습으로 서비스 영역을 넓혀나갈 예정입니다. 삶의 에너지가 플러스 될 수 있도록 공간과 서비스의 변화를 추구하는 GS칼텍스의 발걸음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이것’만 알면 합격이 보인다, 면접 필수 성공 전략 GS칼텍스의 AI 면접 및 1차(실무) 면접 과정 GS칼텍스의 면접 단계에서는 AI 면접과 실무 면접을 실시하게 됩니다. 각 면접을 무리 없이 통과하기 위해 어떤 전략을 준비해야 하는지, 각 면접별 특징과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AI 면접 AI 면접은 PT/인성 면접 실시 전 과제 형태로 전달되는 면접이며, 응시자가 편안한 시간과 장소에서 영상을 녹화하여 진행한 후, 모든 평가를 AI가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진행하는 면접입니다. AI 면접은 시스템이 응시자에게 과거의 행동 사례를 기반한 질문을 함으로써 회사에서 눈 여겨 보는 역량 관련 행동에 대한 역량 수준을 판단하며, 지원자의 발표자세, 태도, 방식 등을 분석하여 ‘대인 관계 기술’을 측정합니다. 2. PT 면접(실무 면접 1단계) PT 면접은 일반적으로 회사에서 제공하는 자료를 분석하여 프레젠테이션 문서를 작성하고, 이를 발표한 후, 질의응답을 하는 순서로 진행이 됩니다. 문제 자체는 물론, 자료의 분량과 각각의 과정에 할당된 시간에 따라서 회사마다 그 난이도가 천차만별이어서 구직자들이 가장 긴장하고 어렵게 느끼는 유형인데요, 이 면접 유형은 단순히 구직자들이 ‘발표를 얼마나 잘하는가?’가 아니라 문제 분석력과 해결 능력을 보기 위한 면접입니다. 3. 인성 면접(실무 면접 2단계) 인성 면접은 가장 기본적이고 보편적인 형태의 면접입니다. 면접관은 지원자가 제출한 자기소개서를 바탕으로 질문을 하기 때문에, 지원자들은 자신이 작성한 자기소개서를 면접에 앞서 다시 한번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자기소개서에서 언급한 내용을 보다 상세히 대답하는 것뿐만 아니라, 역으로 불리한 질문을 받게 되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죠. 또한, 질문의 스타일이 다양하여 자기소개서 외에 지원자의 역량을 알아보기 위한 돌발적인 질문을 받는 경우도 있습니다. 생각할 시간이 많지 않아 제대로 대답을 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는데요, 이런 상황에 대한 자기만의 대처 방식을 사전에 준비해 놓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진실된 ‘나’를 보여주는 것이 진짜 전략이다 면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남과 똑같은 나’가 아니라 면접이라는 절차를 통해 나의 정체성과 진실성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이미 서류를 통해 1차적으로는 증명이 되었지만, 업무 역량과 태도, 열정 같은 요소들은 스스로의 발언을 통해 적극적으로 보여줄 수 있어야 합니다. PT 면접에 있어서도 미리 자신이 발표하는 모습을 녹화해 자신의 눈으로 스스로의 모습을 보면서 어떤 것을 개선해야 하는지 본인이 직접 보고 느끼는 것이 중요합니다. 인성 면접 역시 면접관의 질문에 나의 가치관이 반영된 답을 할 수 있어야 합니다. 아무리 좁다는 문도 끈기와 용기, 도전이 있는 사람 앞에서는 결국 열릴 수밖에 없습니다.모두 마지막까지 힘내세요! #### ‘제 43회 GS칼텍스 매경오픈 골프대회’, 놓치면 안될 관전 포인트부터 기초 상식까지 POINT 1. 국내 최고의 대회에 예선전 출신 챔피언의 등장이라? 지난해 개최된 ‘제42회 GS칼텍스 매경오픈 골프대회’ ‘GS칼텍스 매경오픈 골프대회’는 국내 최고의 프로 골퍼들과 아시안 투어 상위 선수들이 우승을 다투는 메이저급 남자 대회입니다. 우승 상금 3억원, KPGA 투어 5년 출전권과 아시안투어 2년 출전권 등 우승자에게 국내 최고 대회의 권위와 전통에 어울리는 보상이 주어지는 ‘꿈의 무대’ 중 하나인데요. GS칼텍스 매경오픈에서는 예선전을 통해 실력은 뛰어나지만 출전 자격을 얻지 못한 선수들에게도 우승에 도전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예선전을 거쳐 우승을 차지한 선수는 2020년 KPGA 선수권대회 정상에 올랐던 김성현 선수가 유일할 정도로 쉽지 않은 일입니다. 하지만 지난 4월 15, 16일에 열린 이번 예선전은 그 분위기가 조금 달랐습니다.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우승 경험이 있는 실력자들이 대거 출전했고, 우승을 노려볼만한 실력을 갖춘 언더독의 활약이 돋보였기 때문입니다. 마치 KPGA 투어 대회가 연상될 정도로 치열한 경기가 펼쳐졌습니다. 특히 지난해 33세의 나이로 데뷔한 늦깎이 신인 구재영 선수와 올해 KPGA 투어 신인상 유력 후보로 꼽히는 기대주 김백준 선수는 각각 1차, 2차 예선에서 1위를 차지하며 본선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습니다. 지난해 아마추어 신분으로 출전해 GS칼텍스 매경오픈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이후 프로 선수로 전향한 슈퍼루키 송민혁 선수도 빼놓을 수 없는 이번 대회의 기대주라 할 수 있습니다. 골프는 당일의 컨디션 관리가 중요하고, 우승자 예측이 쉽지 않은 경기입니다. 과연 18.5대 1이란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서 출발점에 선 이들이 국내 골프 역사상 두 번째로 예선전 통과자의 우승 신화를 쓸 수 있을까요? 그 도전 과정에서 이번 대회의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겁니다. POINT 2. 팝콘각! 예상할 수 없을 정도로 박빙인 선수 라인업 지난해 개최된 ‘제42회 GS칼텍스 매경오픈 골프대회’ 예선전을 통과하며 기세를 올린 참가자들의 분투만큼, 본선에 직행한 선수들도 관중들의 관심을 받을만한 실력과 스토리가 있습니다. 월등한 장타력을 보유한 정찬민 선수는 지난 GS칼텍스 매경오픈 우승자입니다. 작년에는 대회가 폭우로 인해 35년 만에 54홀 3라운드로 축소되어 결승전이 진행되기도 했는데요. 이때 정찬민 선수는 컨디션 유지가 힘든 상황임에도 60~80 bpm의 안정된 심박수를 유지한 채 우승을 차지하며 화제가 되었습니다. 침착함과 힘을 토대로 작년 프로 첫 승을 거두며, 프로무대에 대한 자신감을 증명한 그가 올해 대회에서도 다시 우승컵을 들어올릴 수 있을까요? 지난 2019년, 2020년 대회를 연속으로 우승하며 GS칼텍스 매경오픈 최초의 2연패를 달성한 이태희 선수의 통산 3승 재도전도 놓치지 말아야 할 포인트입니다. 물론, 이태희 선수 외에도 제41회 대회 우승자 김비오 선수와 남서울의 사나이 박상현 선수도 3승의 가능성은 충분합니다. 작년에도 이들의 3승 도전은 많은 팬들의 관심을 받은 바 있는데요. 이들 중 누군가 GS칼텍스 매경오픈 골프대회 최초의 통산 3승이라는 성적표를 받게 될 것인지, 아니면 새로운 다크호스가 탄생하게 될지 직접 확인해 보세요. 2019년 프로 데뷔 후 무려 77번의 도전 끝에 올해 첫 KPGA 투어 대회인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에서 우승한 윤상필 선수도 이번에 주목할 만한 선수 중 한 명입니다. 첫 우승의 기세를 그가 이어갈 수 있을지 함께 응원하며 경기를 즐겨 보길 바랍니다. POINT 3. 20년 만에 해외 선수 우승자가 나올 수 있을까? 지난해 개최된 ‘제42회 GS칼텍스 매경오픈 골프대회’ 우승자 정창민 아시아 투어에서 활약 중인 해외 선수들의 도전도 놓치지 말고 지켜 봐주세요. GS칼텍스 매경오픈은 1982년부터 국제대회로 진행되었지만, 2004년 마크 칼카베치아의 우승을 마지막으로 지금까지 모두 국내 선수들이 우승할 정도 해외 선수들보다 국내 선수들에게 친숙한 필드입니다. 하지만 아시안투어 상금랭킹 1위이자, 지난 4월 21일 사우디 오픈에서 우승한 미국의 존 캐틀린 선수는 강력한 우승 후보로 언급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작년말 3주만에 3승을 수확하며 아시안 투어의 돌풍으로 거듭난 태국의 20살 신예 덴윗 보리분섭 선수, 2019년 한국오픈 우승을 차지했던 태국의 재즈 제인와타나논 선수 등은 불리한 지형에도 불구하고 이번 대회의 우승을 노려볼만한 실력자들입니다. 이들 중 우승자가 나온다면 20년 만에 해외 선수가 우승을 거머쥐는 것이기에 우승의 의미가 더 클 것입니다. POINT 4. 직관이 집관보다 좋은 이유! GS칼텍스 매경오픈 제대로 즐기는 방법 지난해 개최된 ‘제42회 GS칼텍스 매경오픈 골프대회’ 사람의 눈보다는 카메라가 정확하고, 시점도 다양하기 때문에, 대부분의 스포츠는 집에서 방송으로 보는 게 더 경기를 잘 보는 방법일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수많은 스포츠 팬이 경기장을 찾는 것은 현장만이 주는 특별한 매력이 있기 때문이죠. 골프도 마찬가지입니다. 선수들이 몇 타를 쳤고, 누가 우승했는지를 필드 1열에서 지켜보는 것과 함께 골프대회를 즐기는 방법은 다양합니다. GS칼텍스 매경오픈이 펼쳐지는 남서울컨트리클럽에는 홀과 홀 사이에 시원한 계곡과 녹음을 만끽할 수 있는 곳이 많습니다. 빌딩으로 가득 찬 도심에서 벗어나 자연의 기운을 느낄 수 있죠. 남서울컨트리클럽은 광활한 필드의 시원함에 더불어 따가운 햇빛을 피할 수 있는 숲도 함께 있어서, 힐링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곳이라 할 수 있습니다. 위치적으로도 서울 강남에서 20분 거리에 있어 다녀오기에 부담이 크지 않기도 합니다. 더불어 대회 기간 동안에는 정자역 2번 출구에서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 하기 때문에 쉽게 방문할 수 있는데요. 5월 2일(목)과 3일(금)에는 오전 6시부터 경기 종료 후 30분까지 20분 간격으로, 5월 4일(토)과 5일(일)에는 티업 1시간 전부터 경기 종료 후 30분까지 5분 간격으로 운행 됩니다. 방문을 결심했다면 가능한 대회장에 여유롭게 도착해보세요. 현장에는 방문객들이 골프 용품을 획득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들이 준비되어 있을 겁니다. 특히 이번 대회 기간에 어린이날이 있는 만큼, 포토부스, 헤나 타투, 솜사탕 제공 등 가족 동반 방문객들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현장 이벤트가 확대되었습니다. 경기 시간에 딱 맞춰 도착하기보다 여유 시간을 가지고 방문하면 이벤트와 선수 출발 시간표를 포함해, 대회의 여러 진행 상황을 미리 체크할 수 있고, 연습 그린에서 선수들의 연습 모습도 가까이에서 볼 수 있습니다. 내가 응원하는 선수의 연습 장면을 보거나, 경품을 받는다면, 예상치 못한 행복에 대회 관람이 더욱 즐거워질 겁니다. TIP. 골프장 직관이 처음이라면, 최소한 이 정도는 알고 가세요! 지난해 개최된 ‘제42회 GS칼텍스 매경오픈 골프대회’ 스포츠 관람에 정답은 없고, 규칙이나 용어를 전혀 몰라도 충분히 즐거울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경기가 어떤 방식으로 진행되고, 승패가 어떻게 결정되는지 정도만 이해하고 있어도 훨씬 즐거운 관람이 됩니다. 예를 들어서 농구는 10분 씩 4개 쿼터로 진행되며, 한 골 당 2점이지만 3점슛과 1점 자유투가 존재한다는 정도만 알면, 농구 경기를 보는 데 큰 문제가 없는 것처럼 말이죠. 골프는 18개의 홀(구멍)에 최소한으로 공을 쳐서 넣는 경기로, 정해진 순서대로 18개의 홀 또는 그 이하의 홀을 플레이하는 것을 라운드라고 합니다. 각 홀마다 정해진 타수에 공을 넣으면 파(Par)라고 하며, 18개 홀은 파3, 파4, 파5의 홀들로 구성됩니다. 파3은 3번 만에, 파4는 4번 만에 공을 넣어야 합니다. 정해진 타수보다 더 적은 타수로 홀인 하면 언더파, 더 많은 타수로 치면 오버파가 되는데요. 정해진 타수에서 1타수 적으면 버디, 2타수가 적으면 이글, 3타수가 적으면 알바트로스라고 합니다. 홀인원은 말 그대로 한 홀에서 딱 한 번 쳐서 홀에 공을 넣는 것으로, 보통 경기에서 거의 볼 수가 없죠. 반대로 정해진 타수보다 넘어가는 오버파는 타수의 증가에 따라 보기, 더블 보기, 트리플 보기 등으로 표기합니다. 골프대회는 주로 다수의 선수가 한꺼번에 경기를 치르는 스트로크 플레이와 1대1 대결을 벌이는 매치 플레이로 나뉩니다. 스트로크 플레이는 모든 라운드에서 가장 적은 타수를 기록한 선수가 우승하는 경기 방식입니다. GS칼텍스 매경오픈을 비롯해 일반적으로 프로 대회는 54홀(18홀×3라운드) 또는 72홀(18홀×4라운드)로 진행됩니다. 매치플레이는 1대1 경기로 타수와 관계없이 홀마다 대결을 벌여 이긴 홀이 많은 선수가 승리하는 방식입니다. 전체 타수가 많더라도, 상대방도 적게 친 홀이 많으면 이길 수 있기 때문에 스트로크 플레이보다 공격적인 샷이 많이 나와서, 보는 맛이 좋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경기 시간이 많이 소요되기 때문에 주로 이벤트성 대회에서 사용됩니다. 당연히 지금 소개한 골프 용어는 그야말로 기초 중의 기초입니다. 이것만으로 골프를 알았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초보자는 초보자대로, 전문가는 전문가답게 각자의 방식으로 즐길 수 있습니다. 한국의 마스터스라 불리며, 전형적인 산악형 코스로 수많은 명승부를 연출한 GS칼텍스 매경오픈이 곧 시작됩니다. 이런 명승부일수록 현장에서 지켜보는 게 더 극적인 법이죠. 다가오는 5월 첫째 주에는 제43회 GS칼텍스 매경오픈 골프대회에서 골프의 매력을 찾는 첫 번째 샷을 날려보세요. #### ‘함께’의 힘 – 마음톡톡 집단예술치유 사례 마음톡톡의 꽃은 집단예술치유 프로그램입니다. 예술치유를 통해서 아이들의 마음회복에 도움을 주는 것이 마음톡톡의 고유한 특징이지만, 집단 프로그램인 것 역시 마음톡톡의 특별한 점입니다. 한명의 치료사와 8~9명의 아이들이 함께 모여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가 서로의 성장을 돕습니다. 어른인 치료사에게 자신의 생각과 마음을 지지받는 것도 참으로 힘이 되는 일이지만, 성장기를 지나고 있는 아이들에게는 주변의 또래 친구로부터 지지받고, 위로받고, 공감받는 것만큼 도움되는 일은 없습니다. 마음톡톡이 태동할때부터 지금에 이르기까지 한결같이 집단 프로그램을 고집하고 있는 이유이기도 하지요. 올해도 마음톡톡은 2학기가 끝날때까지 약 300여개의 집단을 만나게 될 예정입니다. 여기 서로가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는 한 마음톡톡 참여 집단의 사례를 소개드립니다. 나는 어떤 사람일까? 이것은 OO중학교 A반의 남자 5명, 여자 2명으로 구성된 집단의 이야기입니다. 예술치료사가 첫만남 자리에서 집단을 관찰한 바에 따르면, 자신의 의사나 생각을 표현하는 남자 학생들이 2-3명 있었지만 집중해서 참여하기보다 산만하게 흩어지는 모습이었습니다. 2명의 여자 집단원들은 그 사이에서 조용히 기다리거나 지켜보며 참여도가 낮은 편이었습니다. 예술치료사는 회기 초반인 1~2회기에 서로를 가볍게 탐색하는 시간을 가진 후, 3회기 때 를 진행했습니다. 는 주변에 있는 물건들 중에 자신과 닮거나 마음이 끌리는 것들을 찾아 자기를 투영해서 사물에 표현해보는 작업입니다. 자기를 말로 직접 소개하는 것보다 무언가에 비유해 이야기하면 마음의 부담과 긴장도가 훨씬 낮아지는 효과가 있습니다. 아이들은 차례로 사물을 통해 자기를 이야기하기 시작했습니다. “나는 뭐든 열심히 하니까 열정적인 난로”“난 친구만큼이나 침대가 좋아, 침대를 좋아하는 침대”“하기 싫은 건 절대 안하는 답답한 마스크”“호기심 많은 로봇 청소기”“나는 너무 생각이 많아. 생각이 많은 핸드폰”“열정적인 히터” 이야기를 듣고만 있던 마지막 차례인 수빈이(가명)가 조심스럽게 입을 열었습니다. 잘 도와주는 기가지니(인공지능 스피커 서비스), 나는 고민 있는 친구들을 잘 도와줘 학생들은 각자 자신을 표현한 사물들을 살펴보며 서로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살폈습니다. 그때 순발력 좋은 현석이(가명)가 사물들의 연결점을 찾았습니다. 핸드폰은 침대에서 해야 제 맛이지, 기가지니로 로봇 청소기를 움직일 수 있지, 기가지니로 난로도 켤 수 있을까? 마지막에 등장한 기가지니가 주목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가장 수줍었던 친구로부터 시작된 집단의 이야기 자신을 기가지니라고 표현한 수빈이는 집단에서 가장 소극적이고 수줍음이 많은 학생이었습니다. 수빈이에게는 모든 것이 처음인 낯선 환경이었습니다. 모르는 친구들에게 얼굴을 드러내는 것이 힘들었던 수빈이는 항상 고개만 숙이고 프로그램 내내 말도 거의 없었지요. 다른 친구들은 서로 같은 초등학교를 나온 익숙한 친구가 있어 편안함을 느끼기도 했지만 수빈이에게는 다른 친구들에게 안부인사 전하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그러던 중 에서 자연스럽게 아이들의 관심은 수빈이의 기가지니에게 모였고, 잘 도와주는 기가지니를 주제로 집단원들은 한 명씩 돌아가며 작업을 하였습니다. 옛날 옛날에 잘 도와주는 기가지니가 살았습니다.그 기가지니는 무척 성격이 안 좋았습니다.성격이 안 좋은 탓에 친구가 단 한명도 없었습니다.그래서 외로웠습니다.기가지니는 친구가 필요했기에 성격을 고치기로 했습니다.그렇게 기가지니가 노력을 한 끝에 성격을 고쳤습니다.하지만 이미 성격이 안 좋던 기가지니는 친구를 사귈 수 없었습니다.그래서 기가지니는 뛰어 다니며 친구를 찾아다녔습니다.뛰어다니면서 친구를 찾았지만 친구는 없었습니다.친구를 찾으려다 포기한 그 때!!기가지니를 받쳐주고 있던 책상이 말했습니다.‘내가 친구가 되어줄게’ 책상이 말했습니다.기가지니는 책상과 친구가 되었어요.그들은 좋은 친구로 지냈습니다. 협동 그림과 이야기 작업으로 완성된 기가지니 이야기를 만드는 동안에는 산만하며 프로그램에 집중하지 못했던 친구들, 자기표현에 소극적인 친구들도 이야기 흐름을 잘 맞춰가며 모두가 하나의 이야기를 만들기에 몰입했습니다. 흩어졌던 집단원들이 하나로 응집하며 모두 다음은 어떤 내용일까 집중하며 기대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집단의 한 줄 이야기가 완성된 뒤, 학생들은 ‘책상 위의 외로운 기가지니’의 모습이 가장 인상적이라고 얘기했고, 그 장면을 연상하고 함께 그림을 그려보기로 했습니다. 그림을 그리는 작업 역시, 한 줄 이야기처럼 한 명씩 차례를 정해 이어 그리는 형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그러자 곧 7명의 다양한 아이디어가 모였고, 하나의 주제에 집중하자 서로의 그림에 대한 개입이 많아지며 협조적인 태도를 보였습니다. 구름과 비를 그린 그림에 창문을 보충하기도, 그려진 동그라미에 다리를 이어 그렸습니다. 각자가 흩어지기보다 앞 사람의 그림을 보조해주거나 덧붙이며 확장하는 그림을 그렸습니다. 그럴듯한 그림 장면이 완성되었고, 기가지니의 감정과 상황도 잘 드러나는 그림이 완성되었습니다. 집단은 3회기에 거쳐 모두가 기가지니의 입장이 되어 친구를 사귀기 어려운 기가지니의 기분이 어떠했을지 상상해보기도 했고, 또 반대 입장에서 기가지니의 어떤 부분이 싫었을지 친구가 되어 대사를 만들어 보기도 하였습니다. 여기에서 보다 확장해서 학생들은 기가지니 이야기에 어울리는 음악도 함께 골라보고 대사도 녹음하여 짧은 영상을 완성하는 데 까지 이를 수 있었습니다. 단순했던 한줄 이야기가 그림과 대사, 음악과 영상을 통해 집단 속에서 생생하게 살아 난 것이죠. 이 과정이 진행되는 동안 수줍었던 수빈이가 어느새 집단의 중심에 있게 되고,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더 고개를 들고 프로그램에 몰입해서 참여하기 시작했습니다. 다른 친구에게 짝을 같이 하자며 먼저 제안을 하기도 하고 친구들의 농담에 웃음으로 반응하기도, 집안의 일 때문에 잠시 프로그램에 참여하지 못했을 때도 무척이나 아쉬워하곤 하였습니다. 모르는 친구들 앞에 나서기가 힘들었던 수빈이가 다른 친구들을 조심스럽게 도와주고자 하는 마음을 여러 번 비추기도 했습니다. 친절하고 스마트한 기가지니처럼 수빈이도 주변 친구들에게 잘 응답하고 도움을 주는 역할을 했습니다. 그리고 다른 학생들 역시 이러한 수빈이의 노력을 잘 알아주고 받아주며 응원해주었고요. 프로그램 마지막 날, 스스로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수빈이는 자신을 ‘친구를 소중히 대하는 나’라고 표현했습니다. 처음에는 조용하고 수줍었지만 한 줄 이야기에서 기가지니를 통해 수빈이는 진심을 전할 수 있었던거죠. 마음톡톡 시간이 모두 끝이 났을 때, 학생들은 다음에도 마음톡톡 시간이 또 있었으면 좋겠다며 아쉬워했습니다. ‘집단이 하나로 뭉쳐지는 느낌을 받았다’, ‘친구(수빈이)와 마음의 깊은 교감이 있었던 시간이었다’며 학생들은 하나같이 입을 모았습니다. ‘나’와 ‘너’, 함께 성장하는 ‘우리’ 수빈이가 만약 개별치유, 즉 예술치료사와 1:1로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면 수빈이는 예술치료사로부터 보다 면밀한 심리적인 케어와 처방을 받았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번 집단 프로그램을 통해 수빈이는 개별치유에서는 경험하지 못할 또래 친구들의 정서적인 공감과 응원, 지지를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함께 어울리는 가운데 나도 친구들 속에서 내 존재를 인정받고 사랑받고 있다는 것을 알게되는 것. 우리 안에서 나의 역할과 존재감을 느끼는 것이 바로 ‘우리’가 되어가는 첫걸음입니다. 그리고 수빈이를 한단계 더 성장하게 만든 것이 바로 ‘함께’의 힘인 것입니다. GS칼텍스가 말하는 I am your Energy, 바로 서로가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는 사회입니다. 마음톡톡을 통해서도 아이들이 또래 친구들 사이에서 서로 간에 크나큰 버팀목이 되어줄 수 있는 건강한 관계가 더 많이 만들어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GS칼텍스의 대표 사회공헌 사업 브랜드인 마음톡톡은 GS칼텍스의 등록 상표입니다. #### 100년만의 대전환: 포스트-코로나 경영 패러다임 최근 환경변화의 특수성 실천학문인 경영학 전공자로서 필자는 다양한 기업들에 자문을 제공해왔는데, 이 과정에서 각 기업에 제시한 조언은 서로 다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기업마다 사업과 핵심 기술의 성격, 그리고 당면한 환경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최근 필자는 모든 산업에 속한 모든 기업이 공통으로 시급하게 추구해야 할 근본적 변화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현재 진행 중인 환경변화가 전 세계 모든 기업과 산업들에 영향을 미치는 특별한 변화이기 때문입니다. 지금은 혁신기법 채택이나 6시그마 등을 통한 효율성 개선으로는 결코 대응할 수 없고 기업경영의 펀더멘털 자체를 완전히 새롭게 바꾸는 패러다임 전환이 꼭 필요한 특수한 시기입니다. 마지막으로 이 정도의 규모와 범위로 경영환경이 바뀐 것은 100여 년 전 대량생산 혁명이었습니다. 현재 진행 중인 패러다임 전환의 원천이 바로 코로나 팬데믹과 4차 산업혁명의 결합입니다. 코로나 팬데믹과 4차 산업혁명의 결합과 초경쟁환경의 도래 19세기 후반, 전화와 전보, 철도 등 새로운 연결 기술들의 등장으로 광범위한 지역에 걸친 연결조정이 가능해지면서 분산되어 있던 시장과 생산설비의 효율적 통합을 통해 규모의 경제와 범위의 경제를 추구하는 완전히 새로운 방식의 기업경영이 등장하였는데 바로 대량생산입니다. 이때 탄생한 Ford, GM, GE, Kodak 등의 신생 기업들이 대량생산 중심의 현대 산업사회를 만들어냈던 것입니다. 그런데 지금 또 다른 패러다임 전환이 코로나 팬데믹과 함께 급속히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코로나 팬데믹과 4차 산업혁명이 결합한 초경쟁(Hyper-Competition) 환경입니다. 코로나 팬데믹의 핵심은 연결의 양면성입니다. 중국 우한에서 발생한 코로나19가 발생 후 불과 2~3달 만에 전 세계로 빠르게 퍼져 팬데믹이 된 것은 중국이 세계 각 지역과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중국뿐 아니라 1990년대부터 전 세계를 경계 없는 하나의 완전경쟁시장으로 만들기 위해 지속해서 시도되어온 세계화의 결과 200개에 가까운 모든 나라 간 경계를 넘어서는 연결이 최근 급증했기 때문에 코로나19가 역사상 최악의 팬데믹 중 하나로 악화한 것입니다. 그러나 팬데믹 극복을 위해 글로벌 연결구조를 해체할 수는 없는데, 현재 인류가 누리고 있는 전대미문의 풍요와 발전의 대부분이 세계화를 통한 경계를 넘어서는 연결 덕분에 성취된 것이기 때문입니다. 연결구조의 해체와 반세계화는 빈곤과 고립, 그리고 지역 간 갈등의 시대로의 회귀를 초래할 것입니다. 따라서 해결책은 세계화와 연결구조의 장점을 유지하면서 동시에 앞으로 더 자주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팬데믹과 같은 연결의 위험을 예방하는 방법을 찾아내는 것입니다. 기업들이 코로나 팬데믹에 대응하는 과정에서 발견한 것이 바로 2010년경부터 본격적으로 발전되어온 4차 산업혁명과의 만남입니다. 코로나 팬데믹이 본격화되자 전 세계 대부분의 기업은 불가피하게 화상회의 등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비대면 경영에 의존하게 되었는데, 그 과정에서 예상과 달리 비대면 경영이 매우 효율적이면서 효과적이라는 사실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그 결과 이메일이나 전자결제, 전자상거래 등 일부 영역에만 부분적으로 적용되어 오던 4차 산업혁명이 갑자기 가속화되면서 총체적 패러다임 전환으로 연결되게 된 것입니다. 이런 면에서 세계경제포럼(WEF)의 슈밥(K. Schwab) 의장은 2020년에 출간된 저서 에서 “코로나19로 가속화된 4차 산업혁명이 기존 질서를 붕괴시키고 세상을 더 바람직한 방향으로 재창조할 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 4차 산업혁명으로 인간 지능의 한계를 훨씬 넘어선 초지능, 모든 것이 모든 것과 실시간으로 연결되는 초연결, 사이버 세계와 물리적 세계가 융·복합되는 사이버-물리시스템 등이 가능해졌습니다. 그 결과 이제는 모든 기업이 이 새로운 기술적 가능성을 활용하여 현재 사업 분야에서 기존 경쟁우위를 지키기보다는 끊임없이 경계를 넘어서 존재하지 않던 새로운 경쟁우위를 남보다 먼저 만들어내는 무경계 상시 창조적 혁신 경쟁을 벌이는 초경쟁 환경이 도래했습니다. 모든 기업들이 무경계 상시 창조적 혁신 경쟁을 벌이면서 이제는 환경 자체가 예측 못 한 방향으로 계속 바뀌는 극도의 불확실성과 불안정성, 그리고 모든 경계가 파괴되고 융복합화되는 무경계성의 시대가 도래했습니다. 그렇다면 포스트-코로나 초경쟁환경의 무경계 상시 창조적 혁신 경쟁에서 경쟁우위를 가지기 위해서는 어떤 경영방식이 필요할까요? 민첩성, 모듈형 조직, 그리고 고객중심성 등 세 가지가 핵심입니다. 민첩성(Agile) 경영 앞으로 모든 경영 프로세스와 행동의 기준이 될 핵심 가치는 애자일(Agile), 즉 민첩성입니다. 민첩성은 지난 100여 년간 현대 산업사회의 핵심 가치였던 효율성을 대체하는 새로운 핵심 가치입니다. 20세기 초에 Ford 등은 효율성 극대화라는 핵심 가치에 따라 컨베이어벨트와 단순반복작업 등 당시로서는 최첨단 경영기법들을 활용하여 동일한 제품을 저원가로 대규모 볼륨으로 생산하여 끊임없이 가격을 낮춤으로써 극도로 효율적인 대량생산 시스템을 완성했습니다. 그 이후 최근까지 현대 기업들은 대량생산 모델을 다양하게 변형시켜가며 효율성 극대화를 기업경영의 가장 중요한 핵심 가치로 추구하였습니다. 그 결과 우리가 살고 있는 현대 산업사회가 탄생한 것입니다. 20세기 산업사회형 대량생산은 환경의 예측 가능성과 안정성, 그리고 산업간 명확한 경계를 전제로 합니다. 그런데 초경쟁 환경은 앞에서 설명했듯이 미래 환경변화를 전혀 예측할 수 없는 극도의 불확실성, 그리고 수시로 예측 못 한 방향으로 환경이 빠르게 변화하는 불안정성, 그리고 산업이나 시장, 기술 분야 간 모든 경계가 수시로 파괴되고 재설정되는 무경계성을 핵심 특성으로 하므로, 대량생산의 전제 자체가 성립되지 않습니다. 초경쟁 환경에 대응하는 유일한 방법은 예측 못한 환경변화가 갑자기 발생하여 빠르게 진행할 때 각 구성원이 우물쭈물하지 않고 자율적으로 신속하게 행동하는 민첩성입니다. 민첩성의 실행에는 네 가지가 필요합니다. 첫째, 전체 기업이 중장기적으로 지향하는 큰 방향성인 명확한 비전을 철저하게 공유해야 예측 못 한 환경변화 앞에서 우왕좌왕하지 않습니다. 둘째, 일일이 최고경영진의 결정을 기다리다 타이밍을 놓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상황을 가장 잘 아는 현장 단위에서 전적인 권한을 가지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하는 분권화와 임파워먼트가 필요합니다. 셋째, 불확실성 때문에 주저하다가 타이밍을 놓치는 우를 범하지 않기 위해 구성원 각자가 그 순간에 최선의 선택이라고 판단되는 대안을 신속하게 시도해본 후 그 결과를 빠르게 평가해 필요하다면 계속 수정하는 방식의 행동지향성이 필요합니다. 넷째, 애자일 조직의 구성원들은 각자가 임파워먼트를 기반으로 조직의 환경 대응을 주도하는 존재로서 자발성과 열정에 기반한 내재적 동기부여가 필수적입니다. 모듈형 조직(Modular Organization) 포스트-코로나 초경쟁환경이 요구하는 조직구조는 모듈형 조직(Modular Organization)입니다. 20세기 초에 확립된 현대 기업의 전형적 구조는 전사가 긴밀하게 통합된 피라미드형 관료제 조직입니다. 피라미드형 관료제 조직의 설계 원리는 철저한 수직적 계층과 수평적 분업에 기반한 기계적 구조입니다. 현대 조직의 선구자였던 Taylor나 Ford 등은 엔지니어 출신으로 마치 기계를 설계하듯이 조직을 설계하였는데, 상하 간의 철저한 명령-복종 권한 관계와 좌우간의 명확한 분업이 조직설계의 핵심이었습니다. 따라서 사업부나 부서, 팀 등 하위 조직 단위들은 마치 기계의 부품과 같은 역할을 하였습니다. 이런 전통적 구조는 각 조직 단위들이 담당해야 할 과업의 책임과 권한이 사전에 명확히 규정되어 있으므로 미리 정해진 일을 계획대로 수행하는 데는 최고의 효율성을 발휘합니다. 그런데 이런 전통적 조직은 불확실성과 불안정성이 높은 환경에서 예측 못 한 환경변화가 갑자기 발생해 빠른 속도로 전개되는 환경에서는 구조적 경직성 때문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없을 뿐 아니라, 전체 조직이 긴밀하게 통합되어 있으므로 한 부분의 문제가 전체 조직을 마비시켜 버릴 위험이 있습니다. 이번 코로나 팬데믹이 바로 그런 사례였습니다. 1990년대에 세계화가 급속히 진행되기 시작한 이래 대부분의 글로벌 선도기업들은 전 세계에 걸쳐 각 기능을 가장 경쟁력 있게 수행할 수 있는 지역 조직 단위에 전담시키고 이를 전 세계적으로 긴밀하게 통합한 ‘글로벌 공급망(Global SCM)’을 구축하여 효율성을 극대화해왔습니다. 그런데 이번 코로나 팬데믹으로 중요성이 그리 높지 않은 단순한 부품을 전담하던 특정 지역의 생산공장이 확진자 발생으로 셧다운되면서 전체 글로벌 생산이 완전히 중단되어 버리는 전혀 예측 못한 사태가 발생했습니다. 즉 전통적인 피라미드형 관료제 조직 구조에 기반한 글로벌 SCM의 심각한 취약성이 드러난 것입니다. 이에 따라 글로벌 선도기업들은 신속하게 조직구조의 설계방식 자체를 근본적으로 바꾸기 시작했는데 그 대표적 대안이 바로 모듈형 조직입니다. 모듈형 조직은 각 조직 단위가 한 가지 특정 기능에만 전문화하지 않고 상황변화에 따라 유연하게 다양한 복수의 기능들을 수행할 수 있는 독립적 조직단위인 모듈들의 집합체입니다. 그런데 모듈들간 관계는 서로 긴밀하게 연결된 것이 아니라 느슨하게 연계되어 있어서 환경변화에 따라 다양한 방식으로 유연하고 신속하게 서로 ‘헤쳐모여’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따라서 어떤 특정 기능을 담당하던 모듈이 코로나 팬데믹과 같은 예상 못 한 환경변화로 셧다운되면 신속하게 다른 모듈들이 기능을 전환하여 대체하거나 다른 모듈들로 연결경로를 변경할 수 있기 때문에 전체 글로벌 SCM은 중단없이 작동할 수 있는 것입니다. 고객중심성(Customer Centricity) 전략적 관점에서 포스트-코로나 초경쟁 환경에서 가장 중요한 변화는 생산자 중심성(Producer Centricity)에서 고객중심성(Customer Centricity)으로의 전환입니다. 고객 중심성은 AI나 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들이 개별 고객 각자의 수요 전체를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을 가능하게 만들면서 2010년대 초중반에 등장한 개념입니다. 과거 생산자 중심성 전략에서는 기업이 가장 많은 소비자가 좋아할 것으로 예측하는 특정 상품을 대량으로 생산하여 판매하였습니다. 반면 고객 중심성에서는 동일한 상품을 모든 소비자에게 무차별적으로 제공하던 대량생산 방식에서 탈피하여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해 각 고객 개인에게 초점을 맞추어 각자가 원하는 서로 다른 모든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고객 중심성은 Amazon, Netflix, Google 등의 서비스를 사용해보면 금방 이해할 수 있는데 3~4번만 구매를 해보면 AI가 고객의 소비 취향과 선호도를 정확히 파악하여 각자가 원하는 것을 알아서 추천합니다. Amazon의 창업자 제프 베조스(J. Bezos)는 자신의 묘비에 고객 중심성을 전파한 사람으로 새겨 달라고 했을 정도입니다. 전통적 제조업체 중에서도 Nike는 코로나 발생 직전인 2019년에 “Digitally Enabled, Customer-Centric”이라는 새로운 비전을 선언하고 Nike Digital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격적으로 고객 중심성을 실행했습니다. 그 직후 코로나 팬데믹이 발생하자 경쟁사인 Adidas나 Under Armour는 심각한 생존 위기에 빠졌으나 Nike는 오히려 더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근본적 전환의 시급성 그렇다면 패러다임 전환의 과정은 어떻게 진행하는 것이 바람직할까요? 광범위하고 근본적인 조직변화는 장기적 관점에서 치밀한 계획에 기반하여 한 치의 오차도 없이 신중하게 실행해야 한다고 생각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현재 환경변화의 성격은 정반대로 최대한 신속한 패러다임 전환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번 코로나 사태에서 경험했듯이 환경변화의 속도는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빠르기 때문에 기업들의 조직변화도 최대한 신속해야 합니다. Nike는 신임 CEO인 Donahoe가 2019년에 취임하자마자 ‘Digitally Enabled, Customer Centric’의 패러다임 전환을 선언하며 이 60년 된 거대 글로벌 기업을 단 1년 만에 완전히 바꾸어 놓았습니다. 그런데 우연히도 패러다임 전환 직후 코로나 팬데믹이 발생했는데 이미 고객 중심적 4차 산업혁명을 완료한 Nike는 심각한 타격을 입은 경쟁자들과 달리 오히려 더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더 놀라운 것은 종업원 수가 40만 명에 가까운 세계 최대의 자동차기업인 Toyota입니다. Toyota는 2020년 초에 제조업을 탈피하여 ‘이동(Mobility)’에 초점을 맞춘 디지털 소프트웨어 기업으로 근본적으로 변신하겠다는 비전을 선언했습니다. 그런데 놀라운 것은 이 거대한 중공업체가 근본적 전환을 완수하는 시기를 2022년 말까지로 발표한 것이었습니다. 이런 Nike나 Toyota의 최근 사례는 현재 진행 중인 환경변화의 시급성을 잘 보여줍니다. 신중함에 대한 집착은 예측할 수 없는 방향으로 빛의 속도로 변화하는 전환기 환경에는 오히려 위험만 가중하는 고정관념에 지나지 않는 것입니다. 산업을 막론하고 기업경영의 핵심은 조직 내부가 아니라 외부 환경에 대한 대응입니다. 역사적 전환기에서 자기 자신의 전통이나 기존 강점 등 내부에 집착하는 자폐증적 기업은 결코 생존할 수 없다는 사실을 항상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 100세 시대, 지금 필요한 건 저속노화 저속노화(Slow Aging) 웰니스 트렌드가 되다 최근 웰니스 트렌드는 단순히 외모를 관리하는 안티에이징에서 벗어나, 생활 습관을 조절해 노화의 속도를 완만하게 만드는 ‘저속노화(Slow Aging)’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이 개념을 국내에서 대중적으로 확산시킨 前 서울아산병원 노년내과 전문의 정희원 교수는 “저속노화의 목표는 삶의 마지막 순간까지 타인에게 크게 의존하지 않고 스스로 생활하는 것이다.”이라고 말합니다. 실제로 현대 사회에서 단순히 오래 사는 것은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누구나 오래 살지만, 그만큼 아픈 시간도 함께 늘어납니다. 결국 중요한 건 얼마나 오래 사느냐보다, 얼마나 덜 아프게 사느냐입니다. 즉, 저속노화는 수명을 단순히 연장하는 것이 아니라 병치레와 간병에 의존하는 시간을 줄이고, 건강한 일상을 지속할 수 있는 시간을 늘리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 왜 ‘저속노화’일까? 몸 속 속도를 늦추는 조건들 대사 과잉과 노쇠와의 상관관계를 나타낸 그래프 (출처: 느리게 나이 드는 습관, 한빛라이프) 노화는 자연스러운 생물학적 과정이지만, 산화 스트레스, 만성 염증, 호르몬 불균형 같은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속도를 앞당기기도 합니다. 이에 따라 아래 네 가지 조건을 조절하는 것이 저속노화의 핵심입니다. 세포 손상 감소노화의 주요 원인 중 하나는 활성산소로 인한 세포 손상입니다. 이를 줄이기 위해 세포를 보호하면 DNA 손상과 산화 스트레스를 완화할 수 있습니다. 만성 염증 완화장기간 지속되는 염증은 심혈관 질환, 치매 등 다양한 노화 관련 질환의 위험 요인이 됩니다. 염증 반응을 최소화하는 것은 전반적인 건강 수명을 연장하는 데 중요합니다. 대사 및 호르몬 균형 유지대사 기능과 호르몬은 에너지 생산과 면역력 유지에 핵심적인 역할을 합니다. 이를 균형 있게 유지하면 신체 기능이 보다 안정적으로 작동합니다. 세포 재생 촉진손상된 세포가 제때 복구되고 새로운 세포로 대체되어야 조직의 건강이 유지됩니다. 재생 과정이 원활할수록 노화로 인한 기능 저하를 늦출 수 있습니다. 저속노화, 세대와 시대가 함께 주목하는 이유 통계청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한국인의 기대수명은 83.5세로 OECD 평균(80.3세)보다 높지만, 질병 없이 사는 건강수명은 65.8세에 그쳐 약 17년 이상의 격차가 존재합니다. 나이만큼 중요한 것이 ‘얼마나 건강하게 사는가’라는 문제는 단지 고령층만의 과제가 아닙니다. 평균 수명이 늘어나고, 1인 가구와 비혼 인구가 증가하면서 자기 생애를 스스로 책임져야 한다는 생각이 전 세대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특히 Z세대를 중심으로 ‘지금부터 덜 늙는 몸을 만들자’는 인식이 퍼지면서, 외모 관리에서 출발한 웰니스가 ‘질병 없이 오래 사는 전략’으로 진화하는 흐름이 나타납니다. 이는 단순한 건강 트렌드가 아니라, 장기적인 삶의 질을 주도적으로 설계하는 변화입니다. 저속노화는 그 출발점에 있는 실천 가능한 대안으로, 세대와 관계없이 누구나 시작할 수 있는 일상 습관에서 그 가능성을 찾을 수 있습니다. 저속노화를 위한 건강 습관 6가지 다음은 저속노화와 관련해 의학적으로 반복 검증된 여섯 가지 핵심 일상 습관입니다. 하루 20분 햇볕을 쬐며 산책햇볕에 노출되면 피부에서 비타민 D가 합성되어 뼈 건강, 면역력 유지에 필수적이며, 자연광은 세로토닌·멜라토닌 분비 조절을 통해 기분 안정과 수면 리듬 형성에도 도움을 줍니다. 식물성 위주 식단식물성 식단은 식이섬유와 항산화물질이 풍부하여 염증과 산화 손상을 줄이고, 장내 미생물 다양성 및 면역 기능 향상에 긍정적입니다. 7시간 이상의 수면 확보성인은 매일 7시간 내외 수면을 유지하는 것이 만성질환 위험을 줄이는 데 효과적이며, 너무 적거나 많은 수면 모두 사망률 및 대사질환 리스크를 높일 수 있습니다. 디지털 기기 사용 시간 줄이기특히 저녁 시간대의 청색광 노출은 멜라토닌 분비 억제 및 생체 리듬 혼란과 연관되며, 수면 질 저하 및 스트레스 증가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짧은 복식 호흡이나 명상 실천짧은 명상 또는 복식호흡은 자율신경계를 안정시켜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 수치를 유의하게 감소시키며, 심박 변동성 개선 등의 신경생리학적 효과도 있습니다. 주변 사람들과 꾸준한 교류 유지사회적 고립이나 외로움은 치매 발병 위험 증가와 강한 연관을 보이며, 규칙적인 사회 참여는 인지 기능 유지와 정서적 안정에 긍정적입니다. 저속노화 습관: 건강과 환경을 함께 고려하다 위 습관 중 일부는 환경적 측면에서도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햇볕을 받으며 걷는 습관은 자동차 사용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고, 충분한 수면은 인공조명과 전자기기 사용을 줄이며 에너지 소비를 절감할 수 있습니다. 채식 위주의 식단은 축산업 중심의 식습관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를 줄이는 데 기여하여, 식물성 식단 전환 시 식단 관련 온실가스 배출을 평균 49%까지 줄일 수 있습니다. (출처: Fresán & González, 2019) 기업 차원의 실천도 확산되고 있습니다. GS칼텍스는 채식을 통해 임직원의 건강과 환경을 동시에 고려하는 문화를 조성하고자 2023년에 약 6개월동안 <지구를 살리는 채식 한끼> 사내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건강관리뿐 아니라 조직 차원의 지속가능성 인식 개선에도 기여한 사례입니다. 덜 아프게 오래 사는 삶은 특별한 기술이나 장비가 필요한 일이 아닙니다. 햇볕을 쬐고, 잠을 충분히 자고, 식사를 조절하는 일상적인 습관에서 저속노화는 시작됩니다. 오늘 하루, 작은 습관 하나가 더 건강한 내일을 만드는 출발점이 될 수 있습니다. #### 16년의 성장, 꿈을 춤추다 – 2025 GS칼텍스 희망에너지교실 발표회 이야기 타임스탬프 ✅ 0:09 발표회 준비 시작! ✅ 0:13 첫 번째 연습 (1주차) ✅ 0:24 GS칼텍스 희망에너지교실 소개 ✅ 0:31 두 번째 연습 (2주차) ✅ 0:39 무대의상 만들기 시간 ✅ 0:48 맛있는 간식 타임 ✅ 0:53 세 번째 연습 (3주차) ✅ 1:15 드디어 발표회 당일 공연! ✅ 1:23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는 GS칼텍스 #### 1석N조! 요즘 핫한 취미 ‘필사’의 매력에 빠져보자 필사, 손끝으로 느끼는 아날로그 감성 컬러링 북, 스크래치 나이트뷰, 나노블럭…이 취미생활들의 공통점이 무엇일까요?최근 몇 년 사이 유행하는 취미들을 들여다보면, 사람들의 ‘창작’에 대한 욕구와 열정이 엿보이는 것 같습니다. 문화를 그저 소비하는 것이 아닌, 만들고, 향유하는 과정을 직접 스스로 해보고자 하는 사람들의 바람…필사, 손끝으로 느끼는 아날로그 감성여기에 기존의 인문학 붐과 아날로그적 감성에 대한 수요가 더해져 스스로 생각하고 창조하기를 즐기는 문화 트렌드를 만들어낸 것이 아닐까 합니다.이런 취미생활 중 하나로 요즘 떠오르는 ‘필사’를 소개하려고 하는데요, 필사에 대해 간단히 알아볼까요? 글을 음미하며 ‘내 것’으로 만들어주는 활동 ‘필사’ 필사는 오래전부터 작가 지망생들이 문장력을 기르는 방법으로 해왔던 활동입니다. 마치 화가 지망생들이 명화를 모작하며 그림 연습을 하는 것처럼, 아름다운 시구나 문장을 옮겨 쓰는 방식으로 문장력을 길러왔던 것이죠. 시인 안도현과 소설가 신경숙도 ‘필사’를 통해 글쓰기 연습을 해왔다고 합니다.글을 음미하며 ‘내 것’으로 만들어주는 활동 ‘필사’동서양을 막론하고 필사는 오래 전부터, 작가가 아닌 소수의 일반인들도 개인적 취미로 즐겨왔는데요. 물론, 글씨를 예쁘게 쓰기 위한 목적을 가진 사람들도 있겠지만, 그보단 글을 따라 쓰다 보면 한 단어, 한 구절, 한 문장씩 이해하고 음미하며 ‘내 것’이 되어가는 데요. 이 매력에 흠뻑 매료되었다고 합니다. 단순히, 책을 읽는 것과 문장과 구절을 음미하며 옮겨 쓰는 활동의 차이는 그만큼 크다고 많은 필사 경험자들이 입을 모아 말하고 있는 이유지요. ‘필사’로 채우는 내 마음의 빈칸 무엇보다도 필사는 종이와 펜만 있으면 손쉽게 즐길 수 있는 취미입니다. 시공간이나 비용의 제약을 받지 않고 혼자 할 수 있기에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요즘 사람들에게 더욱 각광을 받고 있지요.‘필사’로 채우는 내 마음의 빈칸더욱이 디지털 세대들은 사각사각~ 펜으로 종이의 질감을 느끼며 천천히 글씨를 써 내려가는 아날로그적인 감성에 푹~ 빠졌다고 하는데요. 좋은 글귀를 손으로 꾹꾹 눌러쓰며 몰입하다 보면 어느새 복잡한 생각은 사라지고, 위로와 치유 받아 마음의 평화를 느낀다고 합니다. 게다가 글을 베껴 쓰면, 손으로 오는 자극을 느끼며 정보를 익히기에 뇌 활동이 활발해진다고 하네요. 마음의 평화도 얻고~ 똑똑해지고! 필사의 매력에 한번 빠지고 나면 벗어나기 힘들 것 같죠? ‘필사’ 200% 즐기기 꿀TIP! 필사 초보자 혹은 이제 필사를 취미로 삼아 보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꿀팁! 필사를 재미있게 즐기는 방법에 대해 알아볼까요?‘필사’ 200% 즐기기 꿀TIP첫째. 매일 새롭고 다채롭게! 필기구를 바꿔가며, 잠자기 전 30분가량 글 적기글의 내용에 따라 펜의 색깔이나 필기구의 종류를 바꿔보면, 지루하지 않게 필사를 오래 즐길 수 있다고 합니다. 잠자기 전, 30분 필사는 마음을 안정시켜주어 하루를 차분하게 마무리할 수 있게 도와준다고 하네요.둘째. 깜지 쓰는 거 아니잖아요? 인간 복사기 되지 말기책을 처음부터 끝까지 모두 베끼려고 한다면, 지루할뿐더러 쉽게 흥미가 떨어져 버립니다. 필사는 글을 음미하고 자신의 것으로 받아들이는 것에 의미가 있지요. 단순히 글을 베껴 쓰는 건 학창시절 지겹도록 하던 하얀 종이가 까매지도록 빽빽하게 채운 깜지로 충분합니다. 인상 깊은 구절만 적는 것만으로도 필사는 충분한 의미를 가집니다.셋째. 빼뚤빼뚤해도 괜찮아~ 예쁜 글씨체, 틀린 글씨에 집착하지 않기필사의 목적이 그저 깔끔한 글씨로 완벽하게 글을 따라 적는 것으로 전도되어 버린다면, 힐링은커녕 오히려 스트레스받는 행위가 되어 버립니다. 오랜 시간 필사를 즐겨온 필사 선배들은 못생긴 글씨, 틀린 글씨도 쿨~하게 넘겨 버리라고 조언합니다.자 이제, 필사의 매력에 푹~ 빠질 준비 되셨나요? ‘필사’하기 좋은 책? 어떤 글을 음미해 볼까? 필사가 개인 취미로 각광을 받으며 어느새 서점에선 다양한 종류의 수많은 필사 책을 만나 볼 수 있는데요. 필사하기 좋은 책이란 어떤 것일까요? 명확한 기준은 없습니다. 단 하나의 기준을 꼽자면 바로 ‘문장’인데요. 간결하면서 울림을 주는 문장은 베껴 적을 때 즐거움을 주죠. 하지만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건 나한테 재미있어야겠죠? 자신이 흥미를 느끼는 책, 그 책이 바로 나에게 가장 필사하기 좋은 책이라고 합니다.‘필사’하기 좋은 책그래도 수 많은 필사 서적 중 어떤 책을 골라야 할지 모르겠다~ 하는 선택 장애를 가진 분들을 위해 필사 서적 몇 권 소개해 드릴게요!요즘, 마음이 많이 지치고 무기력하다면 ‘아들러 심리학’의 행복과 긍정에 관한 99가지 구절들이 담긴 《오늘, 행복을 쓰다》가 도움이 될 거예요. 《미움 받을 용기》로 우리나라에서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며 공전의 베스트셀러에 오른 심리학자 알프레드 아들러의 구절들을 옮겨 적다 보면, 어느새 마음속 무거운 짐들을 하나둘 내려놓게 되어 치유가 된다고 합니다. 좀 더 멋진 문장을 쓰고 싶다~는 분들은 《명작을 쓰는시간, 필사 노트》를 소설 쓰는 기분으로 필사해보시기 바랍니다. 대가들의 문장을 하나하나 음미하다 보면, 언젠간 대가들만큼이나 멋진 문장을 구사할 수 있게 되겠죠?추운 겨울 따듯한 감성이 그립다면, 아름다운 시들로 가득 찬 《마음 채움, 나를 적다》를 추천합니다. 함축적이고 아름다운 구절들이 겨울처럼 꽁꽁 얼어버린 마음도 봄바람만큼이나 따뜻한 감성으로 가득 차게 해 줄 거예요.지친 일상의 리프레쉬, 필사와 함께하는 건 어떠세요? #### 1편: GS칼텍스 Art Festa 온라인 전시 ‘에너지 갤러리’ 공개 우리가 매일 켜는 전등, 가족과 함께하는 저녁 식탁, 도시를 움직이는 자동차.일상 속 에너지는 늘 가까이에 있지만, 그 의미를 새롭게 생각해 볼 기회는 많지 않습니다. GS칼텍스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임직원 자녀들과 함께하는 가족 참여형 문화 프로그램 ‘GS칼텍스 Art Festa’를 진행했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녀와 부모가 나란히 앉아 “엄마 아빠는 어떤 일을 할까?”, “에너지는 우리의 삶과 어떻게 이어져 있을까?”를 이야기하고, 그 대화를 한 장의 그림으로 표현하는 시간으로 마련됐습니다. GS칼텍스 Art Festa 온라인 전시 ‘에너지 갤러리’ GS칼텍스는 임직원 자녀들의 작품 75점을 모아 온라인 전시회 ‘에너지 갤러리(Energy Gallery)’를 공개했습니다. 전시는 누구나 온라인 공간에서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으며, 아이들의 시선으로 바라본 에너지의 의미를 소개합니다. 아이들이 그린 그림에는 완벽한 기술 설명이나 정답이 담겨 있지는 않습니다. 대신 그 안에는 에너지를 처음 이해하는 순간의 순수함과, 부모의 일을 자랑스럽게 바라보는 마음이 담겨 있습니다. GS칼텍스 관계자는 “우리가 만드는 에너지는 눈에 보이지 않지만 누군가의 하루를 밝히고, 가족의 일상을 움직이며, 사회 곳곳을 지탱하는 소중한 힘”이라며 “이번 ‘에너지 갤러리’가 아이들의 순수한 시선을 통해 에너지의 본질적 가치를 따뜻하게 전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그림이 된 가족의 대화 이번 Art Festa의 핵심은 그림 자체만이 아니라, 그림이 완성되기까지의 과정에 있습니다.아이들은 부모에게 “에너지가 뭐야?”, “엄마 아빠는 회사에서 무슨 일을 해?”라고 물었고, 부모는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자신의 일을 설명했습니다. 그렇게 나눈 대화는 해님, 전등, 무지개 파이프, 에너지 히어로, 미래 주유소 같은 이미지로 표현됐습니다. 아이들에게 에너지는 거대한 산업이나 복잡한 기술이기 이전에, 가족의 하루를 밝히고 세상을 움직이는 힘이었습니다. GS칼텍스는 지역 대표 문화예술 공간인 GS칼텍스 예울마루 운영과 GS아트센터 후원 등 다양한 문화예술 지원 활동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이번 에너지 갤러리 역시 예술을 매개로 사람과 사회, 그리고 에너지의 가치를 연결하려는 문화예술 활동의 일환입니다. 에너지 갤러리의 작품들은 온라인 전시회로 공개되며, 6월 이후에도 아카이브로 보존됩니다. 아이들이 그린 75개의 일상 속에서 에너지의 의미를 다시 만나보세요. 👉에너지 갤러리 관람하기 #### 2,3-부탄다이올 천연 무독성의 친환경 물질, 2,3-부탄다이올 #미생물 #발효 #천연물질 #화장품원료 #대량생산 #바이오콤비나트현대 사회는 과거에는 상상도 못 했던 다양한 방법으로 에너지와 유용한 물질들을 만들어 냅니다. 초기에 사용하는 방법을 몰랐던 검은 석유에서 플라스틱, 고무, 의약품 등 석유화학 제품들을 만들어 내는 것은 기본이고, 심지어 눈에 보이지 않는 ‘미생물’을 이용해 쓸모 넘치는 고부가가치 원료를 만들어 내기도 합니다. 오늘 이야기할 고부가가치 원료인 ‘2,3-부탄다이올(이하 2,3-BDO)’도 미생물을 발효 시켜 만든 물질입니다. 원래 실험실에서만 제조되다, 세계 최초로 우리나라에서 친환경 바이오 공정을 통한 대량 생산 기술이 개발된 2,3-BDO, 어떤 물질인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이름 앞 붙어있는 숫자, 대체 무엇?! ‘2,3-BDO’, 이름만 들어도 낯설고 어렵습니다. 하지만 겁먹을 필요 없습니다. 이름의 뜻을 알고 나면 2,3-BDO의 화학 구조가 보입니다. 2,3-BDO는 부탄다이올 4종 중 하나입니다. 부탄다이올은 1,2-부탄다이올, 1,3-부탄다이올, 1,4-부탄다이올, 2,3-부탄다이올 이렇게 총 4가지로 모두 탄소 네 개가 연결된 ‘부탄’에 하이드록시기(-OH)가 2개 붙어있는 구조를 가졌습니다. 하이드록시기가 두 개가 붙을 때 다이올(DIOL) 혹은 글리콜이라 부릅니다. 그 중 2,3-BDO는 탄소 네 개 중 가운데 위치한 두 개의 탄소에 하이드록시기가 각각 붙었습니다. 즉, 네 개의 탄소로 이루어진 ‘부탄’에 2번째와 3번째 탄소 팔에 다이올(DIOL)이 붙었다고 해서 이름이 2,3-부탄다이올입니다. 네가지 종류의 BDO, 생김새는 비슷, 쓰임새는 달라 BDO의 종류는 네 가지입니다만 크게 두 분류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먼저 3종류인 1,2-BDO, 1,3-BDO, 1,4-BDO가 한 분류이고 2,3-BDO가 다른 분류입니다. 무슨 기준으로 구분한 것일까요? 글자만 보면 숫자 1이 있고 없고의 차이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더 큰 차이가 있습니다. 2,3-BDO는 직접 합성하기 힘들고 자연 상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천연물질’이지만 나머지 3종은 인위적으로 정제, 가공해서 만들어진다는 것입니다. 사실 현시점에서 부탄다이올 4종의 이성질체(isomer) 중 산업적으로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1,4-BDO와 1,3-BDO입니다. 1,4-BDO는 용매로 사용되거나 탄성섬유 및 폴리우레탄 제조의 원료물질로도 사용됩니다. 1,3-BDO는 화장품 성분표에서 자주 볼 수 있는 ‘부틸렌글라이콜(뷰틸렌글리콜)’입니다. 수분을 끌어당기는 성질 때문에 보습제로 사용하며, 점도 조절과 물질의 용해를 도와 용매제의 역할도 하므로 화장품의 원료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 두 가지 이성질체(1,4-BDO와 1,3-BDO)가 가장 많이 사용되는 이유는 화학적으로 저렴하고 쉽게 생산이 가능하기 때문이었습니다. 한편, 화장품의 원료나 식물 성장촉진제 등으로서 큰 가능성이 있는 원료인 2,3-BDO가 산업적으로 쉽게 생산될 수 있다면 어떨까요? GS칼텍스가 화장품 원료를? QUIZ로 알아보는 2,3-BDO(2,3-부탄다이올)의 모든 것 2,3-BDO, 친환경 무독성 무자극 화장품 원료 2,3-BDO는 보습제, 피부 개선제를 비롯해 다른 물질을 녹여 주는 용제로 사용됩니다. 그런데 화장품을 바르는 손을 포함해 수많은 생활용품에는 미생물이 증식할 수 있습니다. 화장품을 안전하고 위생적으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미생물을 소독하고 증식을 막아주는 세척할 수 있는 항균제가 필요한데, 2,3-BDO의 사용 농도에 따라 박테리아가 번식하지 않도록 조절할 수도 있습니다. 2,3-BDO는 기존의 화장품 보습제로 널리 사용한 화학 제품인 부틸렌글라이콜을 대신할 수 있으며 동시에 피부 안정성이 뛰어나고, 사용감이 우수한 무독성, 무자극의 친환경 화장품 원료입니다. 이와 같은 특징 때문에 얼굴, 머리카락, 몸에 바르는 로션이나 크림을 비롯해 연고나 약품에도 들어갈 수 있습니다. 즉, 유화제, 습윤제로 이루어진 일상 속 다양한 헬스케어 제품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박테리아와 미생물을 방지하는 2,3-BDO는 자연 상태에서 해충이나 곤충을 쫓아내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한 예로, 고추에 2,3-BDO를 뿌리면 고춧잎이 오그라드는 모자이크병에 면역력이 생깁니다. 이처럼 2,3-BDO는 자연상태에서 식물의 면역력을 높여주는 역할도 하기 때문에 식물의 성장촉진제나 농업 제품, 비료, 식품 및 의약품으로 활용할 가능성이 열려있습니다. 2,3-BDO, 뱃속과 음식 속에도 들어있다?! 2,3-BDO는 자연 상태에서 흙과 물, 곡류, 식물, 발효 음식, 심지어 우리 몸속의 장 내에서도 존재합니다. 포도를 발효시킨 와인 속에도, 또 우리나라 대표 발효 식품, 된장 속에도 들어 있습니다. 2,3-BDO는 미생물이 당을 분해하는 과정에서 생기는 부산물입니다. 또 우리 장 속에 서식하는 세균 중 엔테로박터(Enterobacter) ‘속’에 해당하는 세균들이 음식을 먹어 치우고 유기물을 분해시키는 발효 과정(butanediol fermentation)을 통해 장 안에도 젖산이나 BDO와 같은 물질들이 나옵니다. 2,3-BDO는 식물, 발효음식, 인체, 토양 등에 광범위하게 존재하지만, 이를 인공적으로 만들기란 쉽지 않은 일입니다. 2,3-BDO는 탄소의 가운데만 글리콜(혹은 디올)이 붙은 특이한 구조를 가져 일반적인 석유화학 공정으로 생산이 어려웠습니다. 게다가 자연에서 얻는 것과 같이 공장에서 생산하려면 이를 잘 키우고 걸러내는 것도 큰 난관 중의 하나였습니다. 회사가 탄생시킨 독보적인 기술, 2,3-바이오부탄다이올(2,3-BDO) 알짜배기 설명서 미생물을 찾고, 기르고, 고르고 2,3-BDO를 자연이 아닌 공장에서 만들어 내기까지 오랜 기간 동안 많은 과학자의 실험과 연구가 있었습니다. 가장 먼저 2,3-BDO를 생산할 수 있는 적합한 미생물을 찾고자 토양에서 다양한 미생물을 채취했습니다. 이렇게 찾아낸 미생물은 2,3-BDO 외에도 다른 부산물들을 만들어 냈는데, 이를 최소화하고 2,3-BDO의 양을 늘리기 위해 생장 조건을 최적화하기 위한 연구를 진행했습니다. 아울러 GS칼텍스는 화장품 시장의 수요를 만족시키기 위해 미생물을 non-GMO로 개발했으며, 100% 친환경 공정으로 2,3-BDO를 생산합니다. 미생물 성질을 조작하는 바이오기술의 활약 이후 온도와 PH, 산소 조건 등의 배양조건, 설비의 운전 조건 등을 맞춰나갔습니다. 미생물 역시 하나의 생명체라는 점에서 변이를 일으키거나 오염으로 인해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들어야 했습니다. 그리고 미생물이 만들어 내는 2,3-BDO와 그 밖의 다양한 부산물에서 2,3-BDO만을 따로 뽑기 위해 분리, 정제하는 과정을 거칩니다. 마지막으로 제품화를 위해 탈색, 탈취 공정을 거치면 최종적으로 2,3-BDO가 완성됩니다. 미생물을 이용한 바이오 공정의 장점은 무엇일까요? 미생물은 아주 빠르게 증식하기 때문에 생산성이 높고, 바이오 기반의 원료를 사용해 친환경적이라는 장점도 있습니다. 최근 친환경 연료 및 공정의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바이오 화학의 수요와 전망도 긍정적입니다. [에너지식백과] 미생물 발효 공정으로 만드는 친환경 물질, 2,3-부탄다이올 GS칼텍스의 세계적인 2,3-BDO 친환경 생산 저력 화장품 원료로 기존에 사용 중이던 1,3-Butanediol, 폴리올 (Polyol)은 화학 공정을 통해 만들어졌습니다. 대량으로 생산하기 쉬운 원료들이었죠. 반면에 천연 물질인 2,3-BDO를 단독으로 대량 생산하는 공정은 지금껏 없었습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연구가 진행됐으나 세계적으로 대량 생산하기는 어려웠습니다. 그런데 GS칼텍스가 바이오 공정으로 2,3-BDO를 생산하는 그 어려운 일을 세계 최초로 해냈습니다. GS칼텍스는 군산 새만금 산업단지 내 25,000㎡ 부지에 2,3-BDO 생산시설을 완공하고, 2019년 6월부터 가동에 들어갔습니다. GS칼텍스의 2,3 BDO 생산 공정은 GMO(유전자조작), LMO(생명체조작), 독성화학물질이 없는 3 Free 공정의 바이오 기반 공정을 자랑합니다. 그리고 GS칼텍스에서 만든 2,3-BDO는 GS칼텍스의 특수 미생물 발효 공정을 통해 친환경적으로 생산되어 미국 농무부나 한국 산자부로부터 제품과 기술의 우수성을 인증을 받기도 하였습니다. 앞으로 산업적으로 화장품 원료, 식물 추출제, 식품/의약품/농업 원료로 응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현재, GS 칼텍스에서 만든 2,3-BDO를 원료로 만든 화장품 제품이 시장에 시판되기 시작했습니다. 2,3-BDO의 시장규모와 전망은 밝습니다. 향후 농업용과 고분자 원료로 적용된다면 시장규모는 더욱 확대될 수 있습니다. GS칼텍스는 2,3-BDO를 식품 첨가제, 고분자 가소제, 용제, 의약품 첨가제 등으로의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추가 연구개발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성장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2,3-BDO, 이제 여러분의 일상 속에서도 만나 볼 수 있는 날도 곧 올 수 있겠죠? 이상 <에너지 라이프 2,3 BDO> 편, I am your Energy GS칼텍스였습니다. #### 2019 BP 세계 에너지 통계 분석 (1), ‘에너지 먹는 하마 중국..?’ 세상에서 가장 많은 원유 매장한 베네수엘라의 저주 세계에서 가장 많은 원유를 보유한 나라는 지난해에도 남미 베네수엘라였다. 한 나라 안에 대통령을 자처하는 두 명의 인사가 대립 중이고 잦은 정전으로 정유 공장 가동이 멈추며 기름 부족 사태를 겪을 만큼 경제가 파탄 난 바로 그 나라가 세계 최대 원유 매장 국가이다. BP 보고서에 따르면 베네수엘라는 지난해 기준 원유 확인 매장량(proved reserves)이 3033억 배럴로 세계 1위를 기록했다. 전 세계 원유 매장량의 17.5%에 달하는 규모이며 심지어 1년 사이에 확인 매장량이 5억 배럴 늘었다. 지난해 우리나라 전체가 소비한 원유가 약 10억 배럴 규모인 점을 감안하면 약 반년 쓸 수 있는 양이 베네수엘라 원유 창고에 늘어난 셈이다. 화수분 같은 원유 창고를 가지고 있는 베네수엘라는 하지만 국가 경제에서 원유 수출이 차지하는 의존도가 높고 정치, 경제 시스템의 후진성으로 베네수엘라는 국가 부도 위기에 처하는 아이러니한 상황을 맞고 있다. 석유수출국기구 즉 OPEC을 통해 세계 원유 수급을 좌우하는 사우디는 2977억 배럴에 달하는 확인 매장량을 보유하며 2위를 기록했다. 그런데 사우디는 화석에너지 종말과 유가 하락 등에 대비해 탈석유·산업다각화를 지향하는 ‘사우디 비전 2030’을 추진하고 있다. 사우디 경제의 석유 부문 의존도를 줄이고 신재생에너지 중심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육성하겠다는 로드맵을 실행하고 있다. 원유가 넘쳐 나도 쓰지 못하는 베네수엘라는 원유 부국의 저주를, 전 세계 원유 매장량의 17%를 보유한 자원 부국 사우디는 탈석유 시대를 대비하며 에너지 전환을 준비하는 아이러니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셰일원유 개발을 주도하는 미국은 612억 배럴을 보유하며 세계 9위 원유 자원 부국에 랭크되고 있다. 중국, 모든 1차 에너지 소비 증가 견인 2018년 전 세계 연료별 1차에너지 믹스 지난해 세계 1차 에너지 소비 증가율은 2.9%를 기록했다. 2010년 이후 가장 높은 증가율이다. 특히 2008년 이후 지난해까지 과거 10년 동안의 연평균 에너지 소비 증가율 1.7%와 비교해도 매우 높은 수치라고 BP는 밝혔다. 지난해 에너지 소비 증가는 천연가스와 재생에너지가 주도했다. 2018년 세계 천연가스 소비량은 전년 대비 5.3%가 늘어난 33억 940만 TOE를 기록했다. 재생에너지는 무려 14.5%가 늘어난 5억 6130만 TOE로 집계됐다. 원자력도 2010년 이후 가장 높은 2.4%의 증가율을 기록했는데 중국이 전 세계 원자력 에너지 성장의 4분의 3을 차지했다. 사실 중국은 재생에너지뿐만 아니라 모든 1차 에너지 소비 증가를 견인했다. 지난해 중국 혼자서 OECD 국가 전체보다 더 많은 재생에너지 소비 증가를 이끌었고 세계 천연가스 수입 증가량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으며 세계에서 가장 많은 원유 소비 증가를 기록하는 등 에너지 소비 대국의 면모를 여실히 보여줬다. 후쿠시마 원전 사고로 한때 원전 가동을 전면 중단했던 일본이 원자력 에너지 소비를 늘리는 대목도 관전 포인트이다. 2011년 3월 발생한 동일본 지진으로 야기된 후쿠시마 원전 방사능 유출 사고로 한때 일본은 원전 가동을 전면 중단했고 BP 리포트에 따르면 2013년 원자력 에너지 소비량이 ‘제로’를 기록했다. 하지만 부분적인 원전 재가동에 나서면서 지난해 1110만 TOE를 소비하며 직전 연도 대비 68.9%가 증가했다. 반면 우리나라 원자력 에너지 소비량은 2015년에 3730만 TOE를 기록하며 정점을 기록한 이후 3년 연속 감소 중이다. 특히 지난해 소비량은 3020만 TOE로 전년 대비 10.1%가 줄어 일본과 대비되고 있다. ‘유한한 석유, 그래도 수요는 늘어난다’ IEA·OPEC의 같은 생각 ‘미국에 의한’ 원유 생산 증가 세계 석유 생산 추이 세계 석유 수출을 주도하는 OPEC의 지난해 원유 생산량은 33만 B/D 줄었다. 유가 부양을 위해 러시아 중심의 비 OPEC 산유국과 손을 잡고 감산에 나선 결과이다. 특히 미국의 경제 제재, 경제난 영향 등으로 OPEC 회원국인 이란과 베네수엘라 생산량은 각각 31만 B/D와 58만 B/D 감소했다. OPEC 맹주이자 세계 최대 원유 수출국인 사우디가 생산량을 늘린 것이 그나마 이란, 베네수엘라 생산량 감소 효과를 상쇄했다는 평가이다. 실제로 지난해 사우디 원유 생산량은 40만 B/D 증가했다. 그 사이 세계 석유 생산 분야에서는 매우 의미 있는 숫자가 발표됐다. ‘218만 B/D’ 지난해 미국의 원유 생산 증가량인데 BP는 ‘단일 국가 기준으로 사상 최대 증가량’이라고 밝혔다. 미국은 OPEC+의 감산에도 불구하고 세계 원유 생산량이 늘어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지난해 세계 원유 생산량은 그 전년 대비 2.4%, 물량으로는 하루 평균 221만 배럴이 늘어난 9471만 B/D를 기록했다. 그런데 미국 원유 생산이 하루 218만 배럴이 늘었으니 지난해 원유 생산량 증가는 ‘미국에 의한 것’으로 해석해도 틀림이 없다. 미국의 원유 생산 증가세가 얼마나 폭발적인지를 보여주는 또 다른 지표가 있다. BP에 따르면 미국은 2012년 이후 지난해까지 NGL(천연가스, natural gas liquid)을 포함한 원유 생산량이 하루 744만 배럴 늘었다. 이 물량은 세계 최대 산유국인 사우디의 원유 수출과 거의 맞먹는 규모인데 BP는 미국에서 비롯된 석유 혁명(셰일 혁명) 영향 때문으로 풀이하고 있다. 세계 초강대국 미국, 셰일원유 등에 업고 생산·수출도 세계 1위 원유 소비, 석유에서 석유화학으로 전환중 2018년 국가별 석유 소비량 및 소비 비중지난해 석유 수요도 견실한 성장세를 보이면서 1.5%에 달하는 143만 B/D가 늘어나 9984만 B/D를 기록했다. 이중 중국이 하루 68만 B/D, 인도가 28만 B/D 등 개발 도상국가 두 나라가 세계 석유 수요 증가율의 3분의 2를 차지했다. 세계 최대 석유 소비국인 미국도 지난 한 해 50만 B/D 가까운 석유 소비 증가세를 기록했다. 다만 석유 소비 증가의 배경은 중국이나 인도와 다르다는 점이 주목을 받고 있다. 빠른 경제 성장 속도에 맞춰 수송용을 포함한 다양한 석유제품 소비가 폭발적으로 증가 중인 중국, 인도와 달리 미국은 에탄을 포함한 다양한 석유화학제품 수요가 늘어난 것이 원유 소비 증가를 이끈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BP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은 새로운 석유화학 생산 설비가 유입되면서 지난해 석유 소비가 지난 10여 년 사이 가장 큰 증가폭을 기록했다’고 분석했다. 세계 최대 석유 소비국인 미국의 석유 소비 증가 배경이 시사하는 포인트는 크게 두 가지로 요약될 수 있다. 세간의 일반적인 평가와 달리 석유 소비는 상당히 오랜 기간 동안 증가세를 보일 것이라는 점이다. 또 한 가지는 수송용 등 전통적인 석유 제품 용도보다는 석유화학 기반 원료로서의 기여가 향후 석유 소비 증가를 이끌 수 있다는 대목이다. 때마침 우리나라 정유사들도 경쟁적으로 석유화학산업에 천문학적 투자를 집중하고 있다. 원유를 정제해 석유제품을 생산하는 정유사보다 석유화학사의 미래 비전이 더 밝다고 판단하기 때문이니 기업의 투자 방향에서 석유산업의 미래는 이미 읽히고 있었던 셈이다. 수력 발전이 이렇게 위대할 줄은! 전 세계 발전원별 발전량 및 발전믹스BP는 발전량 통계도 분석하고 있는데 중국과 인도 중심의 개발 도상국가들이 전력 수요 증가를 이끌었다. BP 보고서에 따르면 2018년 전 세계 발전량은 2만 6614 TWh를 기록했다. 전년 대비 3.7% 성장했는데 이는 20년 동안 가장 높은 증가율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발전 수요 증가는 전 세계 경제 성장을 주도하는 중국과 인도가 견인하고 있는데 지난해 전력 수요 증가의 약 3분의 2를 이들 두 국가가 차지한 것으로 BP는 분석했다. 발전원으로는 석탄 발전이 1만 100 TWh의 전력을 생산해 38.0%에 달하는 비중으로 1위를 기록했고 가스 발전이 23.2%로 2위를 차지했다. 물의 힘을 이용한 수력발전(水力發電, hydro electric)이 전 세계 발전량 중 15.8%를 기록해 10.2%의 기여도를 보인 원전보다 더 많다는 대목은 흥미롭다. 수력발전은 높은 곳에 위치한 물의 위치에너지를 낙차 과정을 통해 운동에너지로 변환시켜 전력을 생산하는 방식인데 중국이 지구 전체 수력 발전의 28.7%, 브라질과 캐나다가 각각 9.2% 등 이들 3개 국가 비중이 47%를 넘고 있다. 특히 브라질은 국가 전체 전력 소비의 최대 80%를 수력 발전이 담당한다니 물 자원은 우리가 일용하는 식수로서의 역할 이외에도 막대한 발전 에너지원 역할도 빼놓을 수 없다. 재생에너지도 전 세계 발전량 중 9.3%에 해당되는 2480TWh를 기록하며 명실 상부한 주력 발전원 지위를 확보하고 있다. 증가율도 괄목할 만한 수준인데 전년 대비 14.5%가 늘었다. 반면 석유 발전은 7.7%가 줄었다. 석탄 발전 기여 여전, 탈 탄소 없는 전력화 의미 없어 연료발 발전원 비중지난해 전력 생산 분야에서 주목할 만한 키워드는 ‘재생에너지 발전 증가’와 ‘여전한 석탄 기여도’를 꼽을 수 있다. 우리나라는 궁극적으로 탈석탄화를 지향하는 에너지 전환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고 세계 주요 국가들도 석탄 발전 축소에 동의하고 있다. 온실가스 배출이 야기하는 지구온난화 재앙을 막기 위한 것인데 석탄 발전을 배제한 대안을 여전히 찾지 못하는 한계가 발전 통계를 통해 드러나고 있다. BP 보고서에 따르면 2018년 전 세계 석탄 발전 비중은 38%로 20년 전 수준과 변함없다. 특히 전 세계 전력 수요가 늘어나면서 석탄 발전량은 매년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대해 BP는 매우 의미 있는 메시지를 던지고 있다. ‘Electrification without decarbonizing power is of little use’탈(脫)탄소 발전이 전제되지 않은 전력화는 의미가 거의 없다는 말이다. 더 큰 전력화 사회로의 전환은 발전원의 탈탄소화와 동반돼야 한다고도 주문하고 있다. 전 세계가 탈화석연료, 탈내연기관 자동차를 주창하며 전기차 중심으로 전환하려는 시도가 한창이지만 석탄 등 화석연료 기반의 발전 기조가 계속된다면 온실가스 저감 등 지구 환경 보호에 큰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라는 의미로 해석되는 대목이다. 우리나라 연구자들도 유사한 해석을 내놓고 있다. 국책연구기관인 에너지경제연구원의 김재경 박사는 우리나라의 2016년 발전원 기준으로 전기차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가 휘발유 차의 약 53%, 미세먼지(PM10)는 92.7%를 배출한다는 연구 결과를 제시했다. 전기차는 배기가스 배출이 전혀 없어 무공해지만 전기 생산 과정에 유연탄과 LNG, 중유 같은 화석연료가 사용되면서 상당한 온실가스와 미세먼지를 배출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와 관련해 BP 그룹의 스펜서 데일(Spencer Dale)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전력 부문 탄소 배출을 2015년 수준으로 유지하기 위해 재생에너지에만 초점을 맞춘다면 재생에너지 발전 분야에서 더 빠른 성장이 필수적이지만 그렇게 될 것 같지는 않다’며 ‘재생에너지에만 의존하지 말고 탈탄소화를 위한 다양한 기술과 연료를 채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제안하고 있다. 함께 보면 좋은 글 [에너지리포트] BP 2019 세계 에너지 통계 분석 2019 BP 세계 에너지 통계 분석 (2), ‘일본을 앞지른 한국 정유사 정제 설비능력’ 에너지학개론 제 9강. 셰일가스의 개발특성과 국제유가 GS칼텍스에 의해 작성된 본 콘텐츠는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4.0 국제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으며, 지앤이타임즈의 저작물에 기반합니다. #### 2019 GS칼텍스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 상담회 안내 GS칼텍스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 상담회 2019년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 시즌을 맞아, GS칼텍스가 총 4번의 상담회로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날짜과 장소를 확인하고, 가까운 곳으로 찾아오시면 각 분야에서 일하고 있는 선배들에게 친절하고 유익한 채용 설명을 들을 수 있습니다. GS칼텍스 채용 상담회 일정 (*상담 시간은 10시~17시 입니다.) 일시지역장소9월 9일 (월)경기지역성균관대학교(수원) 23동 2층 로비 강서지역강서지역 연세대학교 학생회관 2층9월 10일(화)강북지역고려대학교 하나스퀘어 채용상담실 경기지역강남지역 서울대학교 302동 로비 GS칼텍스 채용 상담회 혜택 현직에 근무하고 있는 각 분야 선배들의 친절한 설명 채용담당자에게 직접 듣는 채용 이야기 FAQ만으로는 잘 알 수 없었던 궁금증 해결 채용에 대해 여러분이 가지고 계신 질문과 고민들을 채용 상담회 부스에 와서 말씀해주세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안내된 날짜에 가까운 상담 부스를 방문해주세요! 2019 하반기 채용 분야 및 직무 안내 분야상제 직무전공/자격사항근무지소매영업소매 현장영업/영업기획 및 전략/마케팅/영업지원화공계열 우대,영어 상급본사물류물류센터 SHEQ 및 시설 관리전공 무관전국엔지니어(공정)정유/석유화학/고도화 공정기술지원 및 개선공학계열본사엔지니어(기계)정유/석유화학/고도화 공정설비 Reliability 확보기계공학여수엔지니어(장치)정유/석유화학/고도화 공정설비 Reliability 확보재료/신소재여수엔지니어(IT)공장 IT시스템 개발 및 운영컴퓨터 공학여수 좀 더 자세한 직무에 대해 알고 싶다면, 2019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의 모든 직무를 모아둔 ‘직무의 모든 것’ 페이지에서 확인하세요! #### 2020 두바이 엑스포에서 GS칼텍스의 그린수소 충전소와 드론 물류 사업모델을 만나다! 안녕하세요, 여러분. GS칼텍스는 미래 모빌리티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미래 사업 영역에 가능성을 타진하고 그 가능성이 있는 분야에 첫 발을 들여 놓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러한 노력의 전형이라 할 수 있는 분야는 아마도 수소 충전소와 주유소 기반 드론 물류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사실 수소연료전지는 SF영화 속에서나 등장하던 미래 모빌리티 아이템인만큼, 요원한 미래의 에너지였습니다. 그랬던 인식이 불과 몇 해 전이었는데, 이제 대한민국 곳곳에 수소 충전소가 들어서고 있고 수소연료전지차를 길에서 심심찮게 발견할 수 있는걸 보면 그 미래가 눈앞의 현실로 다가온 것 같습니다. GS칼텍스는 이미 몇 해 전부터 수소 충전소의 사업 가능성을 눈여겨보고 강동수소충전소를 작년부터 운영중이며 올해도 환경부 수소 충전소 예산 공모에서 직접 운영 및 부지 제공 형태로 3개 지역의 충전소 구축 예산을 확보하였습니다. 특히 3개 지역 중 하나인 제주 충전소는 신재생에너지를 사용하여 수소를 생산하는 그린수소만을 기반으로 하는 그린수소 충전소라는 점에서 미래 수소 모빌리티 에너지 생태계의 방향성을 제시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주유소 부지를 활용하는 물류 사업 가능성은 GS칼텍스 내부뿐만 아니라 다양한 외부 파트너들에게도 관심을 받고 있었습니다. 이런 배경에서 GS칼텍스는 그 동안 주유소가 물류 마이크로 허브, 스마트 라커와 같은 기존 물류 시스템의 허브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노력에 조금은 황당할 수 있는 상상력을 더한 사업 아이템에 바로 주유소 기반 드론 물류 실증입니다. 향후 미래에 드론이 물류의 주역으로 자리잡게 될 때, 대형 드론을 충전하고 격납하며 또 항시 관리할 수 있는 공간으로 주유소가 최적지라는 사실을, 작년부터 GS칼텍스는 세상에 제시하였고 현재 정부 및 업계 전문가들로부터 뜨거운 관심과 지지를 받고 있습니다. 이렇게 서두를 길게 설명한 이유는 GS칼텍스의 미래 모빌리티 변화에 대한 대응 노력과 관심이 미래 도시의 전형이라 불리는 두바이에서 전 세계인에게 소개되고 있다는 기쁜 소식을 전해드리기 위함입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개막이 1년 연기됐던 세계 박람회 ‘2020 두바이 엑스포’가 지난 10월 1일 공식 개막하였습니다. 엑스포라는 말을 들을 때, 여러분은 여수나 대전을 떠올리실 텐데요, 이번 두바이 엑스포는 앞서 국내에서 열린 두 인정(전문)엑스포와 달리, 등록(종합) 엑스포라는 점에서 그 규모나 의미가 더 큰 행사입니다. 등록과 인정의 차이는 한마디로 정규 행사와 정규 행사 사이에 열리는 특별 행사 정도로 이해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GS칼텍스의 그린수소 충전소와 드론 물류 사업모델이 바로 이 거대한 두바이 엑스포의 핵심 주제인 미래 모빌리티 구역에서 가장 인기 있는 국가 전시관인 한국관의 주요 컨텐츠로 들어가 있습니다. 올해 UN에서 선진국으로 공인 받은 우리나라는 경제, 기술, 외교 등 모든 분야에서 이제 세계를 선도하는 국가라 할 수 있는데요. 이러한 눈부신 발전상을 전 세계에 알리고 더 나아가 미래 방향성을 제시하기 위해 2030 부산 엑스포 유치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런 배경에서 이번 두바이 엑스포 한국관은 대한민국이 제시하는 미래 도시와 미래 모빌리티, 그리고 미래 문화 산업의 표본을 보여주는 장이라 할 수 있습니다. 한국관은 1597개의 빙글빙글 돌아가는 스킨큐브로 건물의 외벽을 채우고 아름다운 색 변화를 구현해서 일몰 이후 어두워진 두바이 엑스포장에서 단연 눈에 띄는 건축물입니다. 더 나아가 거의 모든 공간에서 개방감을 구현하였으며 고층 테라스를 제공하여 두바이 엑스포장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망대와 같은 역할까지 하고 있습니다. 더 인상적인 것은 다른 국가관과 차별성이 있는 전시 방식입니다. 고정된 전시물을 관람하는 일반 전시 형태와 달리, 한국관은 전시장 입구에서 나눠준 모바일 디바이스를 들고 건물의 외벽을 따라 걸어가며 곳곳에서 나오는 AR컨텐츠를 감상하는 형태로 전시를 구성하였습니다. 이는 한국의 앞선 모바일 기술을 자랑하는 방법임과 동시에, 미래 전시 형태의 표본을 제시하는 상징으로 느껴집니다. 이렇게 아름다운 두바이 엑스포 한국관의 멋진 컨텐츠 향연 속에서, 단연 눈에 띄는 것은 바로 미래 모빌리티 및 스마트 시티의 핵심으로 자리 잡은 GS칼텍스의 수소 모빌리티 허브입니다. GS칼텍스 로고가 크게 들어간 AR 컨텐츠 내용을 좀 더 상세히 살펴볼까요? ❝ 대한민국의 수소 충전소는 기존의 주유소 및 충전소 부지와 설비를 최대한 활용하여 건설 시간과 비용을 절약하는 친환경 방식으로 구축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충전소에서 공급하는 수소도, 풍력 발전과 같은 신재생 발전을 통해 생산된 전기를 활용하여 만들게 되는데요. 이러한 수소가 회사와 다양한 수소사업 협력을 진행하는 현대 자동차의 수소 모빌리티에 충전됩니다. 또한 수소 충전소의 캐노피는 플라잉 택시 및 물류 드론 스테이션으로 변모합니다. 도심을 포함하여 전국 곳곳에 입지하여 접근성이 좋고 충전 및 정비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는 점에서, 향후 수소 충전소는 다목적 모빌리티 허브로 변모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 앞서 설명한 GS칼텍스가 추진하는 수소 및 드론 물류 사업모델이 두바이 엑스포 한국관 컨텐츠에서 그대로 구현되었고, 더 나아가 그 사업모델을 추진하는 대한민국 기업이 GS칼텍스라는 점을 전 세계인에게 공표된다는 점에서 이번 두바이 엑스포 한국관 컨텐츠 참여는 참으로 자랑스러운 일입니다. 특히 2022년 1월 16일(일)에서 20일(목)은 두바이 엑스포 당국에서 주관하는 두바이 엑스포 한국 주간이기 때문에 이 기간에는 VIP를 비롯 더 많은 관람객이 GS칼텍스의 미래 사업 구상을 관람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두바이 엑스포 한국관에서 AR컨텐츠를 통해 만나본 GS칼텍스의 미래 모습은 친환경 에너지 공급자이자 다목적 네트워크 산업 거점 제공자라는 근사한 모습이었습니다. 이러한 미래가 현실이 되는 그 날을 기대해봅니다. 감사합니다. #### 2020-2021 V-리그 ‘신흥 라이벌’, GS칼텍스 VS 흥국생명 하이라이트 모아보기! 10/21 1Round 하이라이트 지난 10월 21일, GS칼텍스는 흥국생명을 상대로 V리그 홈 개막전을 치렀습니다. 1세트부터 숨 막히는 공격과 수비로 팬들의 주먹을 꽉 쥐게 했는데요. 1세트부터 3세트까지, 치열한 3연속 듀스 끝에 아쉽게도 GS칼텍스는 흥국생명에 승기를 내줬습니다. 하지만, KOVO컵 이후 처음으로 맞붙는 자리이다 보니, 부담감이 컸을 텐데도 불구하고 3세트 연속 듀스를 가는 근성을 보여준 우리 킥둥이들! ‘졌지만 잘 싸웠다’라는 말이 걸맞은 경기였습니다. 11/11 2Round 하이라이트 11월 11일 펼쳐진 2라운드 경기에서 신흥 라이벌 답게GS칼텍스서울Kixx배구단과 흥국생명이 풀세트 접전을 펼쳤는데요. 두 팀 모두 몸을 내던진 수비로 랠리의 향연을 선보였습니다. 또한, 공격의 주축 중 한 명인 강소휘 선수가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이소영 선수의 퀵오픈, V리그 최장신인 러츠 선수의 매서운 공격으로 절대 호락호락하지 않은 상대라는 사실을 입증했습니다. 12/05 3Round 하이라이트 12월 5일 펼쳐진 경기에서는 GS칼텍스가 1, 2세트를 연달아 내주어 궁지에 몰린 상황이었습니다. 하지만 GS칼텍스만의 ‘젊은 패기’로 남은 3세트를 모두 이기며 리버스 스윕으로 승리를 거머쥐었습니다. 이번 경기로 흥국생명의 15연승을 저지하고 5연승 행진을 이어나가게 되어 팬들에게 짜릿함을 선사했었는데요. 이소영, 강소휘, 러츠 선수로 구성된 삼각편대의 집요한 공격, 그리고 이원정, 김유리, 유서연 선수의 활약으로 GS칼텍스의 매운맛을 보여줄 수 있었던 경기였습니다. 1/26 4Round 하이라이트 V리그 흥국생명 라이벌전 4라운드_11월 26일, 인천 계양 체육관에서 GS칼텍스와 흥국생명의 4라운드 경기가 있었습니다. 한수지, 권민지, 강소휘 선수의 잇따른 부상으로 전력에 공백이 생길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GS칼텍스서울Kixx배구단 선수들은 경기 진행 하는 동안 적재적소의 상황에서 활약했습니다. 러츠 선수는 37득점으로 이번 경기 최다 득점을 기록했으며, 이어 유서연, 이소영 선수가 득점을 올리며 활약했는데요. 아쉽게도 3:1로 패배하며 흥국생명의 6연승을 막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이번 경기를 통해 박혜민 선수가 안정적인 리시브와 수비로 활약했는데요. 부상으로 인한 주전들의 공백은 아쉬웠지만, GS칼텍스의 새로운 가능성을 볼 수 있는 경기였습니다. 다음 GS칼텍스VS흥국생명 라이벌전도 뜨거운 응원 부탁해요! 2020-2021 V-리그는 이제 2라운드만을 남겨두고 있는데요. 남은 경기 동안 GS칼텍스서울Kixx배구단이 선두로 달리고 있는 흥국생명을 어떻게 추격해 나갈지 기대되는데요. 마지막까지 건강하게 시즌을 완주 할 수 있도록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려요! ㅡ 5Round 2월 5일 금요일 19:00 GS칼텍스 VS 흥국생명 ㅡ 6Round 2월 28일 일요일 16:00 GS칼텍스 VS 흥국생명(홈 경기장/서울장충체육관) GS칼텍스서울Kixx배구단의 일상이 궁금하다면? 인스타그램 @gscaltexkixx로 GS칼텍스서울Kixx배구단의 경기 결과와 하이라이트 장면 등 소식을 빠르게 받아볼 수 있어요. 그밖에도 킥둥이들의 일상을 만나볼 수 있답니다. 앗, 혹시 GS칼텍스서울Kixx배구단의 마스코트 강아지 킥스의 근황이 궁금하지는 않으신가요? 그렇다면 @mascotdog_kixx 여기서 소식 받아보세요. 부상으로 힘든 우리 킥둥이들에게 열띤 응원 부탁드려요! 현재 부상으로 힘든 시즌을 거치고 있는 킥둥이들을 위해 여러분들의 더 큰 응원이 필요한 때예요. 매 경기 최선을 다해 임하는 선수들을 위해 마지막 라운드까지 선수들을 향한 따뜻한 응원과 관심 부탁드립니다. 한수지, 권민지, 강소휘 선수의 빠른 회복도 함께 응원해주세요!🙏 #### 2020-2021 도드람 V-리그 GS칼텍스서울Kixx배구단 2라운드 하이라이트! 11/11 GS칼텍스서울Kixx배구단 VS 흥국생명 흥국생명과의 경기는 아쉽게 1점 차로 패배했지만 1세트에서 역전과 재역전을 보여주며 스릴있는 경기를 선보였습니다. 무엇보다 한수지 선수가 ‘역대 통산 32호’로 블로킹 성공 550개를 기록한 뜻깊은 경기였습니다. 11/14 GS칼텍스서울Kixx배구단 VS 현대건설 11월 14일 현대건설과의 경기에서 GS칼텍스는 현대건설을 4연패에 빠트리며 3-0의 완승을 거두었습니다! 특히 가득찬 관중들 앞에서의 완승은 더욱 의미있었는데요. 허벅지 부상으로 인해 강소휘 선수는 아쉽게도 교체로 투입되었지만, 러츠와 유서연, 이소영 선수가 삼각편대를 이뤄 경기를 승리로 이끌었습니다. 11/21 GS칼텍스서울Kixx배구단 VS IBK기업은행 현대건설과의 경기에 이어 IBK기업은행과의 경기에서도 3-0으로 승리를 이뤘습니다. GS칼텍스의 승리로 기업은행은 4연승 앞에서 좌절하고 말았는데요. 1세트에서 기업은행이 연속 공격 범실을 보여 러츠와 이소영, 안혜진 선수가 점수차를 18-9까지 벌리며 승리에 기여했습니다. 3세트에서는 듀스를 허용하기도 했지만 결국 GS칼텍스의 승리로 끝난 짜릿한 경기였다고 하네요. 11/24 GS칼텍스서울Kixx배구단 VS KGC인삼공사 KGC인삼공사와의 경기는 말그대로 막상막하였는데요. 치열한 경기 끝에 러츠, 강소휘, 이소영 삼각편대가 활약해 3-2라는 스코어로 우승을 거뒀습니다. GS칼텍스는 마지막 세트에서 10-14로 몰렸지만 러츠의 블로킹과 권민지의 2연속 득점이 나오며 1점 차로 추격에 성공했어요. 이어서 인삼공사의 범실로 이어진 듀스에서 승리를 손에 쥐었습니다! 11/28 GS칼텍스서울Kixx배구단 VS 한국도로공사 11월 21일 현대건설과의 경기에서 거둔 승리를 시작으로 4연승을 기록하며 2라운드의 막을 내렸습니다! 덕분에 단독 2위의 자리를 지킬 수 있었다고 하는데요. 2세트 초반 이소영과 러츠가 연속으로 블로킹 득점을 올리며 우승에 기여했어요. 3세트에는 러츠 혼자 팀 공격 득점의 절반인 40점을 달성하며 경기를 안정적으로 이끌었습니다. 3라운드 경기에도 랜선 응원 부탁해요! 20-21시즌 V-리그는 어느새 3라운드에 접어들었습니다. 비록 무관중으로 진행되지만 여러분의 열띤 랜선응원은 우리 선수들을 힘나게 합니다. 마지막까지 많은 응원 부탁드려요! *12월 5일 토요일 16:00 GS칼텍스 VS 흥국생명*12월 11일 금요일 19:00 GS칼텍스 VS 기업은행*12월 16일 수요일 19:00 GS칼텍스 VS 인삼공사(홈 경기장/서울장충체육관)*12월 19일 토요일 16:00 GS칼텍스 VS 현대건설*12월 27일 일요일 16:00 GS칼텍스 VS 도로공사 GS칼텍스서울Kixx배구단의 일상이 궁금하다면? 인스타그램 @gscaltexkixx 로 GS칼텍스서울Kixx의 경기 결과와 하이라이트 장면 등 소식을 빠르게 받아볼 수 있어요. 그밖에도 킥둥이들의 일상을 만나볼 수 있답니다. 앗, 혹시 GS칼텍스서울Kixx배구단의 마스코트 강아지 킥스의 근황이 궁금하지는 않으신가요? 그렇다면 @mascotdog_kixx 여기서 소식 받아보세요.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하는 선수들을 응원하며 우리의 일상도 조금은 활력을 찾을 수 있지 않을까요? 경기 마지막까지 선수들을 향해 애정어린 응원 부탁드립니다! #### 2020년 국제 석유 시장 평가와 2021년 전망 1. 이제껏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석유 시장 가. 코로나 팬데믹이 몰고 온 WTI -$37.63/B 지난 2020년 3월 12일 WHO의 Pandemic 다시 말해 “전염병의 대유행” 선언과 함께 세계 경기는 급속히 위축되고 이에 따라 석유 수요 또한 급감하면서 국제유가는 곤두박질치게 되었다. 이후 세계 주요산유국 OPEC+는 3월과 4월 두 차례에 걸친 총회를 개최하고 감산을 통한 유가 부양을 모색하였다. 지난 4월 OPEC+ 총회에서 기준생산량 43.85백만b/d 대비 ’20년 6월까지 9.7백만b/d를, 7월~12월까지 7.7백만b/d를 감산하기로 합의하였으나, 시장은 감산 합의가 제대로 지켜지지 않을 것이라는 차가운 반응을 나타냈다. 과잉공급 상태는 좀처럼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으면서 마침내 4월20일에는 WTI 가격이 -$37.63/B라는 이제껏 한 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초유의 사태까지 발생하게 되었다. 비록 실물거래가 아닌 선물시장의 특성상 발생한 가격이라고 하더라도 도저히 받아들이기 힘든 가격이었다. 2020년 WTI는 최고가 $63.27/B(1.6일)를 고려하면 가격 차이가 무려 $100/B에 달한 셈이다. WTI -$37.63/B라는 가격은 코로나 19 팬데믹이 몰고 온 유례없는 기록이 되지 않을까 한다. 나.전혀 다른 석유위기 : 수요 급감 코로나 19가 석유 시장에 몰고 온 또 다른 광풍은 바로 수요 급감에 따른 석유 위기이다. 이제껏 석유 위기는 중동 특히 호르무즈해협에서 발생하는 갈등과 분쟁에 따른 석유공급 불안 우려, 혹은 리비아 내전에 따른 공급 우려, 베네수엘라의 국내 사정에 따른 생산 급감, 2005년 허리케인 카트리나로 인한 석유제품 부족, 최근에는 사우디 생산시설에 대한 드론 공격으로 인한 생산 차질 등 주로 공급 문제로 발생하는 유형들이 대부분이었다. 그러나 2020년 발생한 석유 위기는 코로나 19로 인한 지구촌의 셧다운이 진행되면서 세계경기가 급속도로 위축되고 석유 수요가 급감하면서 석유가 넘쳐나게 된 새로운 형태의 위기였다. 공급 문제는 수요가 뒷받침되는 한 빠른 시일 내에 균형을 찾아가지만, 수요위기는 전혀 다른 문제였다. 공급을 대폭 줄이거나 생산된 석유를 대거 사들여야만 균형 달성이 가능해진다. 최종 소비자가 사들이지 못한다면 탱크에 보관해야 하는데 지상 탱크가 한계를 드러내자 유조선이 탱크의 역할을 대신하기도 하였다. 넘쳐나는 물량으로 더 이상 버티기 힘든 석유 업계는 정부에 도움을 요청할 수밖에 없었다. 비록 실행되지는 못하였지만, 미국도 전략 비축유 목적으로 국내 생산원유 매입을 시도하였고, 우리 정유사들도 정부에게 긴급히 SOS를 타전했다. 즉, 한순간에 수요처를 잃어버린 석유제품을 비축유로 구입해 달라고 요청했던 것이다. 이후 정부는 석유 위기는 공급 애로뿐만 아니라 수요 급감으로 인해 찾아올 수도 있다는 사실을 절감하면서 대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근 20년 동안 석유 시장과 함께 숨을 쉬어 온 필자의 경험에 따르면 수급에 문제가 발생하면 단시간에 해결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해결책은 비축이 최고라고 감히 자신한다. 비축유를 풀어서 석유 부족 사태를 해결할 수도 있고, 넘쳐나는 석유를 거두어들여 시장을 안정시킬 수 있는 것 또한 비축이다. 이번의 석유 위기는 최후의 보루로서 공공부문이 그 역할을 다 하여야 한다는 당위성을 다시 한번 인식시키는 계기가 되었다고 볼 수 있겠다. 다.거센 도전 : 에너지 전환 코로나 19가 몰고 온 또 다른 변화 이슈는 에너지 전환이다. 유가 급락으로 수익성을 보장받지 못한 석유 업계는 다른 대안을 찾아 나섰다. 다시 말해 석유생산업계는 수익성이 극도로 악화되고 특히 북미에 비해 석유매장량이 충분하지 못해 역내로 석유를 수입하고 있는 유럽의 메이저를 중심으로 에너지 전환이라는 명제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오랫동안 기술력을 축적해 온 유럽의 풍력 업체와 석유 메이저는 파리협약 준수와 탄소 중립 목표 달성이라는 강력한 명분을 등에 업고 기존의 석유에서 풍력, 수소, 태양광 등으로 그 중심을 옮겨가는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덴마크의 오스테드, 노르웨이 Eqinor, 프랑스의 Total 그리고 영국의 BP가 그 주역들이다. 또한 최근 어느 투자은행의 에너지포럼에서는 2021년은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투자가 석유개발 분야에 대한 투자를 앞지르는 첫해가 될 것이라고 전망하였다. 그리고 신재생 에너지 투자의 대부분은 수소에 집중될 것이라고 보았다. 그러나 에너지 전환을 위해서는 막대한 투자가 불가피한데 국가 재정 지원 없이는 거의 불가능한 실정이다. 코로나 19로 인한 경기침체를 벗어나고자 각국은 예외 없이 막대한 재정을 쏟아붓고 있는데, 엄청난 재원 조달에 대한 설명은 거의 찾아볼 수가 없다. 향후 몇 년간 수조 달러, 수조 유로를 투자할 계획이라는 내용만 발표하고 있다. 막대한 재원 조달 계획은 거의 보이지 않는 가운데 이미 상당한 국가들이 2050년에 탄소 중립을 달성할 것이라는 야심찬 계획을 발표하였다. 우리나라도 향후 13조 원을 투자하여 그린뉴딜을 추진함으로써 2050년에 탄소 중립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하고 있다. 여기에는 수소가 상당한 역할을 담당하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현실적인 여건상 우리나라는 화석연료에서 수소를 추출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며, 이 과정에서 탄소 발생은 필연적이다. 이 탄소를 모으는 즉, 탄소 포집(CCS, Carbon Capture Storage)이 뒷받침되어야만 탄소 중립이 가능한데, 탄소 포집의 최적지는 바다속 고갈 저류층(depleted reservoir)이다. 즉, 고갈 해상 유․가스전에 탄소를 집어넣는 것이다. 결국은 국내 대륙붕을 잘 탐사하고 개발하면 해상 유․가스전 발견뿐만 아니라 탄소 포집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국내 대륙붕 개발은 비단 석유와 가스개발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미래 청정에너지 개발을 위해서도 반드시 필요한 국가적 사업임을 다시 한번 일깨워주었다고 하겠다. 2. 2021년 전망 2021년 세계 경제는 코로나 19의 충격에서 완전히 해소되기에는 다소 무리가 따르겠지만 대부분의 전망기관들은 전년에 비해서는 확실히 회복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IMF 또한 지난 4월 대비 다소 하향 조정하긴 했지만 2021년 세계경제성장률을 5.2%로 전망(10.12일)하고 있다. 석유 수요 측면에서는, 최근 IEA는 코로나 19 백신 출시와 관련된 불확실성으로 인해 단기적으로 석유 수요 약세가 유지될 것으로 전망하고, 2020년과 2021년에 대한 석유 수요 전망치를 전월 대비 다소 낮게 조정하였다. 2020년 91.4백만b/d(전년 대비 8.8백만b/d↓), 2021년 97.1백만b/d(전년 대비 5.7백만b/d↑)를 전망하고 있다. 공급 측면을 살펴보자면, 지난 12월 초 OPEC+ 총회에서 기준생산량 42.1백만b/d 대비 7.7백만b/d 감산에서 내년 1월부터 매월 50만b/d를 증산하기로 하되 매월 시장감시위원회를 개최하여 감산 규모를 결정하겠다고 합의하였다. 시장은 어느 정도 긍정적으로 반응하고 있으나 앞으로 얼마나 잘 준수할 수 있을지는 두고 볼 일이다. 한편 미국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 또한 트럼프의 대중국 압박 기조를 이어갈 것이라는 것이 중론이다. 바이든이 지난 오바마 행정부 시절 중국을 너무 느슨하게 제대로 견제하지 못하였다고 자백한 것은 향후 대중국 정책이 어떻게 전개될 것인지 잘 보여주고 있다 하겠다. 내년에도 미국과 중국의 분쟁은 완화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대부분 기관들은 내년에는 석유 수요가 상당히 회복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심지어는 팬데믹 이전의 수준까지 회복될 수 있다는 전망도 발표하고 있다. 그러나 유가 강세요인과 아울러 불안한 요소 또한 여전하므로 내년 Brent 유가는 현행 유가 수준과 비슷한 $50/B 내외가 될 것으로 조심스럽게 예상해 본다. 다만, 신속한 백신 접종으로 코로나 19가 예상보다 빠르게 진정된다면 $60/B도 혹은 팬데믹 이전의 유가 수준으로 회복 가능하다는 의견도 전혀 불가능한 전망이라고는 생각되지 않는다. 3. 맺음말 2020년은 근대 석유산업이 태동한 이래 그 유래를 찾을 수 없었던 특이한 한 해였다. 석유 수급에 의한 것도 아니고 정치적인 분쟁도 아닌 오직 단 하나 코로나 19라는 바이러스 요인은 그 모든 것을 순식간에 바꾸어 버렸다. 인류 역사상 이처럼 극적이고 충격적일 때가 있었던가? 비단 에너지산업뿐만 아니라 배터리, 바이오 등 새로운 산업의 돌풍, 삶의 방식 변화, 심지어는 인류의 생존마저 위협받는 상황에까지 도달하고 있다. 백신 등장으로 바이러스에 대한 “인류의 반격”이란 용어까지 등장하고 있으니 말이다. 코로나 19가 몰고 온 광풍은 석유산업을 다시 생각하고 대비하게끔 만들었다. 각국의 폐쇄조치로 국제분업이 무너지고 자국 안보가 새롭게 조명받았다. 국가 생존을 위해서는 어떠한 분야이든 비록 효율성이 떨어지고 비용이 많이 든다고 하더라도 어느 정도는 자국 땅에 생산기반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는 것을 너무도 엄청난 희생을 치르면서 깨닫게 되었다. 세계 최강대국 미국 땅에 러시아의 수송기가 마스크를 싣고 오리라고 그 누가 상상이라도 했겠는가? 수요 급감으로 인한 석유 위기는 더욱더 큰 고통으로 다가왔고, 마땅한 해결책을 찾는 것도 더욱 힘들었다. 다만, 석유 위기에 대한 개념을 재조명하고 비축을 확대 강화해야 할 필요성과 탄소 중립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도 국내 대륙붕 개발은 필연적이라는 인식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었다는 점은 2020년 석유 시장이 던진 하나의 의미 있는 화두로 볼 수 있겠다. 모쪼록 신축년 소의 해를 맞이하여 희망에 찬(bullish) 경기회복을 바탕으로 석유 시장 또한 안정과 균형을 찾을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 함께 보면 좋은 글 에너지리포트 중·장기 석유 수급 전망 코로나19 이후 세계 석유생산 동향 GS칼텍스에 의해 작성된 본 콘텐츠는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4.0 국제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으며, 한국석유공사의 저작물에 기반합니다. 본 콘텐츠는 2020년 11월 4일에 한국석유공사에서 발행한 주간해설을 발췌하여 재구성한 것입니다. 본 글은 필자의 개인적 견해이며 석유공사의 공식입장은 아닙니다. 본 콘텐츠의 IP/콘텐츠 소유권은 한국석유공사에 있으며 Reproduction을 제한합니다. #### 2021 GS칼텍스 신입사원 모집 이번 채용에서 GS칼텍스는 어떤 열정과 역량을 갖춘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을까요? 지금부터 모집 분야와 자격 및 우대요건, 전형 절차까지 하나씩 안내해 드릴게요! 모집 분야 모집 분야별 상세 사항은 아래 이미지를 참고해 주세요! 자격 및 우대요건 자격 요건과 우대 사항은 아래 이미지를 참고해 주세요! 전형 절차 서류접수: 2021년 10월 17일(일) 24:00까지 접수 완료 서류접수 이후 절차: 인/적성검사 및 한국사시험(온라인) > AI면접 및 실무면접 > 최종면접※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서류접수 이후 일정은 합격자에 한해 안내드릴 예정입니다. 기타 사항 보훈대상자 및 장애인은 관련 법률에 의거하여 우대합니다. 다양한 경험 및 특이 경력 보유자는 우대합니다. 지원서에 허위사실을 기재할 경우 합격이 취소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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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의를 형식적으로나마 빨리 복원한 후 중국 견제와 쿼드 활성화, 기후변화 정책에 집중하고자 한다. 내년 중간선거를 고려하면, 중동에 얽매인 모습은 생산적이지 않기 때문이다. 미국은 이란의 동결자산 일부 해제, 예외조항을 둔 제한적 원유 수출을 허용하는 선에서 핵 합의 복원안을 제시하고, 이란은 이를 받아들이면서 대내외에 자신의 승리라고 과시할 것으로 보였다. 하지만 라이시의 당선 이후 라이시측 인사들은 로하니 정부와 차별점을 부각하려는 듯, 협상 대표인 아락치(Abbas Araqchi) 외무차관이 가져온 6차 핵 협상안 내용이 의회가 법으로 만든 핵 협상 지침을 담지 못했다고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다. 6월 14일 새롭게 들어선 이스라엘의 연립 정부는 과거 네타냐후(Benjamin Netanyahu) 정부와 다르게 미 민주당 정부와 관계 복원에 집중하고 있다. 이에 화답하듯, 바이든 정부 역시 이란 핵 합의 복원 과정에서 이스라엘과 입장 조율에 힘쓰고 있다. 이스라엘은 핵 합의 복원을 기정사실로 받아들이되, 복원 이후 이란 강경파와 이들이 후원하는 역내 이란 프록시 조직에 대해 군사작전을 벌이며 세력 억지 및 관리에 집중할 것이다. 아랍에미리트(UAE)와 사우디아라비아 또한 핵 합의 복원에 따른 경제적 이익으로 이란 강경파가 역내 팽창주의 행보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우려하고 있다. 이들 양국은 2020년 10월 아브라함 협정 체결 이후 조직된 수니파 걸프국-이스라엘 간 전략적 연합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안보 협력을 강화하면서 이란에 맞설 것이다. 1. 2021년 이란 강경파 대통령의 당선과 ‘민주주의 없는 선거’ 체제 심화 가. 이란 13대 대선 : 강경파 승리, 낮은 투표율, 높은 무효표 이번 이란 대선에서 하메네이 최고지도자의 제자인 라이시 후보가 62%라는 압도적인 득표율로 당선됐지만, 투표율은 불과 48.8%로 1979년 이란이슬람공화국 수립 이래 치른 대선에서 가장 낮았다. 로하니(Hasan Rouhani) 대통령이 재선에 성공한 지난 2017년 대선 투표율 73%보다 25%가량 낮은 수치다. 새로운 대통령과 보수파는 취약한 정당성을 의식한 듯, 낮은 투표율을 코로나19 탓으로 돌렸다. 그러나 낮은 투표율보다 더 심각한 문제는 370만 표에 달하는 무효표다. 라이시에 이어 2위를 기록한 레자이(Mosen Rezaei) 전 혁명수비대 사령관 후보가 얻은 340만 표보다 무려 30만 표가 더 많다. 싸늘한 민심을 그대로 보여준다. 이란 대선은 투표용지에 지지 후보자의 이름을 직접 적는 방식인데, 이번 선거에서는 예전과 달리 이름 철자가 조금 틀려도 유효표로 간주한다는 발표에도 불구하고 무효표가 많이 나왔다. 2017년 대선 무효표가 3%에 불과한 데 비해 이번 대선 무효표는 무려 13%로 단순한 실수로만 보기에는 석연찮다. 올해 61세인 라이시는 4년 전 대선에 출마하여 38.2%의 지지를 얻었으나 57.1%를 득표한 현직 로하니 대통령에 고배를 마셨다. 라이시 당선자는 하메네이가 최고지도자직에 오른 1989년 이래 보수 지배 연합의 거점으로 부상하고 있는 동북부 호라산(Khorasan)주의 성소도시 마슈하드(Mashhad) 태생이다. 5세 때 아버지를 여의고 불우한 환경에서 자랐으나, 신학 공부에 매진해 20대에 검사직에 올랐다. 그런데 라이시가 혁명 이후 걸어온 ‘꽃길’은 동향의 스승 하메네이의 보살핌이 없었다면 가능하지 않았을 것이다. 하메네이는 라이시를 지난 대선 전에는 이란 최고의 종교재단(본야드)인 ‘이맘 레자(Imam Reza) 재단’ 대표로 임명하였고, 대선 패배 후에는 사법부 수장직에 앉혔다. 미국 정부는 이란 최고지도자가 공직에 임명하는 사람을 제재한다는 행정명령 13876호에 따라 2019년 3월 사법부 수장이 된 라이시를 같은 해 11월 제재대상인물 명단에 올렸다. 라이시는 1988년 정치범에게 사형판결을 내린 이른바 ‘죽음의 위원회’ 판사 5명 중 한 명으로, 지난 2017년 대선뿐 아니라 이번 대선에서도 국내외로부터 강력한 비판을 받았다. 이번 대선의 낮은 투표율과 높은 무효표 등 유권자의 정치불신과 외면은 무엇보다도 헌법수호위원회의 자격심사가 촉매제가 되었다. 보수파가 장악한 헌법수호위원회는 6월 18일 선거에 앞서 5월 16일에 시작한 자격 심사에서 나이, 교육 정도, 경력 수준 등의 이유를 들어 내무부에 출마 신청을 한 출마 희망자의 99%를 탈락시켰다. 여성 후보 등록자 40명 전원을 포함하여 모두 585명의 출마 신청자가 자격 미달 선고를 받았다. 자격심사를 통과한 최종 후보자는 모두 7명인데, 사법부 수장 라이시를 제외하고는 모두 지지기반이 약하여 라이시에 필적할 수 없는 후보들이었다. 정치적 경향을 보면 7명의 후보는 보수파 5명, 중도파 1명, 개혁파 1명이다. 입후보 자격심사는 유독 온건 개혁파 후보에게 가혹하였다. 5월 2일 이란 개혁파 모임인 ‘이란개혁전선(Jabhe-ye Eslahat-e Iran)’은 자체 투표를 통해 1위 자리프 외무장관, 2위 자한기리(Ishaq Jahangiri) 제1부통령, 3위 타즈자데(Mostafa Tajzadeh) 전 내무차관 등 14명의 개혁파 후보를 발표하였다. 그러나 이들 중 단 한 명도 대선 후보로 출마하지 못하였다. 출마를 포기한 자리프를 제외한 13명은 모두 헌법수호위원회 심사의 벽을 넘지 못하였다. 또한 초대 최고지도자 호메이니(Ruhollah Khomeini)의 손자로 개혁파 차기 지도자로 꼽히는 하산 호메이니(Seyed Hassan Khomeini)는 하메네이 현 최고지도자의 ‘압박성’ 충고에 따라 대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이번 자격 심사에서 모두의 예상을 깨고 놀랍게도 탈락한 출마 희망자는 합리적 보수파로 분류되던 라리자니(Ali Larijani) 전 국회의장이다. 시아파의 ‘바티칸’으로 불리는 성소도시 곰의 유력한 성직자 집안 출신 라리자니가 대선 후보로 나올 경우 라이시로 향할 보수표가 분산될 수 있고, 라리자니를 중심으로 반라이시 세력이 결집할 가능성이 있어 출마를 저지한 것이다. 이슬람 법학자 울라마와 혁명수비대가 구축한 보수 지배 연합이 라이시 대통령 만들기에 방해가 될 수 있는 어떠한 요소도 용납하지 않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인 것이다. 이러한 심사 결과에 온건 개혁파 지지 세력인 도시 중산층, 청년층, 여성 유권자가 선거에 등을 돌렸다. 이란의 직접 선거 출마는 헌법수호위원회의 후보 등록자 자격 심사를 반드시 통과해야만 가능하다. 헌법수호위원회는 이슬람법 전문가 6명과 여러 분야의 법에 능통한 무슬림 법률가 6명 등 모두 12명으로 구성된다. 이슬람법 전문가는 최고지도자가 직접 선정하고, 무슬림 법률가는 최고지도자가 임명한 사법부 수장이 의회에 추천하여 의회가 투표로 선출한다. 이처럼 헌법수호위원회의 자격심사가 선거 출마자를 결정하는 이란은 “민주주의 없는 선거(elections without democracy)를 행하는 혼합 체제(hybrid regime)”에 해당한다. 1979년 반독재 시민혁명이 일어나 당시 팔레비(Mohammad Reza Pahlavi) 왕정이 무너지고 교조적인 이슬람 공화국이 출범했다. 팔레비 체제의 경우 한 사람이 사유화한 권력이 친서구 부정부패 정권을 지배했다면, 이슬람 공화국은 울라마와 체제 수호의 정예군 혁명수비대가 보수 지배 연합을 구성하여 권력을 장악하고 있다. 1,400여 년 전 등장한 이슬람에는 공화제 개념이 없었기 때문에 이란이슬람공화국 대내외에서 일어나는 복잡한 문제는 울라마의 ‘이즈티하드(ijtihad, 독립적인 판단)’에 맡긴다. 이란이슬람공화국에서는 이슬람법 전문가로 구성된 전문가의회(현재 88명, 8년 임기)가 뽑은 종신직 종교지도자가 국민 전체가 직접 뽑은 대통령보다 강력한 권한을 행사한다. 최고지도자는 군부와 사법부, 외교권을 장악하며 대통령의 결정을 포함한 대부분의 정책을 거부할 수 있고, 혁명수비대의 보위를 받고 있다.  이란 보수 지배 연합은 제재 완화로 이란을 정상 국가로 만드는 것보다는 반미 구호를 앞세워 역내에 이슬람 혁명을 수출하고 프록시 조직을 육성하는 데 역점을 두고 있다. 대통령과 행정부, 의회에 대한 최고지도자의 힘의 우위가 제도적으로 보장되면서 울라마-혁명수비대 보수 지배 연합은 시민의 요구를 억눌러왔다. 이들 보수 지배 연합은 이슬람 혁명 정신에 바탕을 둔 국가 이익을 추구했고, 비효율적 공기업의 비대화, 관료의 부정부패, 급진적 대외정책 때문에 정책의 투명성이나 집행력은 현저히 떨어졌다. 혁명수비대 산하 바시즈 민병대는 소규모 민생고 시위도 강경 진압해 반체제 여론이나 움직임을 용납하지 않는다. 혁명수비대 내부에서 대외 전략을 맡은 쿠드스 부대는 레바논의 헤즈볼라, 시리아의 친이란 민병대, 이라크의 카타이브 헤즈볼라를 포함한 인민동원군, 예멘의 후티 반군, 가자지구의 하마스 등 역내 프록시 조직을 후원하며 헤게모니 장악에 주력해왔다. 나. 강경파의 차기 최고지도자직 다지기, 온건파의 정치적 무력감 확산 이번 대선에서 강경파 대통령이 당선되면서 이란 내부 권력은 보수파가 온전히 장악하게 됐다. 2020년 총선 역시 보수파의 대승, 개혁파의 참패였다. 2013년 대선, 2014년 총선, 2017년 대선은 모두 온건 개혁파가 승리를 거뒀으나, 2018년 트럼프 정부의 대이란 최대 압박 정책 이후 판세가 뒤집혔다. 핵 합의를 지지한 온건파의 입지는 현저히 위축됐지만, 강경파의 장악력이 공고해졌다. 더구나 2020년 1월 미국이 쿠드스 부대 솔레이마니(Qasem Soleimani) 사령관을 암살한 이후 강경파는 온건파를 향한 압박수위를 더욱 높였다. 혁명수비대는 내부 숙청작업을 마치고 전열을 가다듬은 뒤 급진 대외정책 구호를 연일 쏟아냈다. 2021년 1월에는 미국의 대이란 제재에 따라 금융기관이 원유 수출 대금을 지불할 수 없는 현실임에도 불구하고, 호르무즈 해협에서 한국 선박을 나포해 한국 정부를 강력하게 비난하며 지불 압력을 가하기도 했다. 대선 이후 온건파 정치인은 물론 이들의 전통적 지지세력인 중산층, 청년, 여성은 이란이슬람공화국의 선거 권위주의 체제를 재차 각인하고 정치적 무력감에 빠졌다. 설리번(Jake Sullivan) 미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이란 외교안보 정책의 최종 결정권자가 대통령이 아니라 하메네이 최고지도자이기 때문에 이번 대선이 핵 합의 복원 과정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팽창주의 대외정책과 비효율적 경제정책에 따른 경제 위기, 구조적 부정부패, 철권통치로 대표되는 이란의 총체적 문제를 조금이나마 개선할 수 있는 세력은 온건파 세력밖에 없다. 선출 대통령과 의회의 권한이 지나치게 취약하지만, 이들의 존재 자체가 강경 보수파에게 견제와 압박으로 작동하기 때문이다. 나아가 이번 대선은 차기 최고지도자 선출과도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어 관심이 더욱더 높았다. 호메이니에 이은 현 2대 최고지도자 하메네이는 고령인 데다 투병 중이다. 대통령으로 재선되어 재임하고 있던 하메네이는 1989년 호메이니가 사망하자 전문가의회에서 최고지도자로 선출되었다. 차기 최고지도자가 되기 위해서는 대통령직을 수행한 경험이 있는 사람이 유리하다는 것이 중평이다. 그렇다면 라이시 대통령 당선인은 이번 대선에서 차기 최고지도자직을 향한 디딤돌을 마련한 셈이다. 하메네이의 차남 모즈타바(Mojtaba Khamenei)가 아버지를 이어 최고지도자가 될 가능성이 있다고 보는 시각도 있다. 현재 최고지도자 업무의 상당 부분을 모즈타바가 수행하거나 돕는다는 평이 서방 언론에서는 꾸준히 흘러나온다. 그러나 이란이 혁명한 이유 중 하나가 세습 왕정을 없애기 위한 것이었다는 간접적 비판처럼 최고지도자직이 세습되기는 어려울 것이다. 물론 이론적으로는 전문가의회에서 결정하면 가능하다. 라이시와 모즈타바는 끈끈한 우호 관계를 유지해왔다. 향후 이 두 사람의 협력이 어떤 방향으로 흘러가는지가 초미의 관심사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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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을 상시 접근할 수 있도록 허용하였다. 이로써 이란이 핵무기 1기를 제조하는데 필요한 브레이크아웃 기간을 최소 10년간 1년 이상으로 제한할 수 있게 됐다. 그러나 2015년 핵 합의 타결 이후 이란 혁명수비대는 핵탄두 탑재가 가능한 중장거리 탄도 미사일을 3차례 실험 발사하면서 정국 경색을 지속해서 시도했다. 하메네이 최고지도자 역시 강경한 반미 구호를 공식 석상에서 연일 외쳤다. 무엇보다 핵 합의 이후 추진된 민영화와 시장개방 정책은 이들 강경파 보수 지배 연합의 이해관계에 배치됐기 때문이다. 이들 보수 지배 연합은 제재 완화 이후 개방과 외자 유치보다는 내수 위주의 저항경제를 주장하고 있다. 종교재단인 본야드와 혁명수비대 산하 회사는 민관 플랜트 프로젝트의 대부분을 독식하며 세금면제 혜택까지 받아왔다. 혁명수비대가 운영하는 회사는 원유 분야에 집중적으로 포진해 있지만, 부동산, 통신과 미디어, 자동차, 건설, 금융, 농업 분야 전반에 걸쳐 골고루 퍼져 있기도 하다. 혁명수비대는 국가 전체 자산의 40%가 넘는 부를 소유한다고 알려져 있으나, 암시장까지 고려하면 그 규모는 훨씬 커진다. 미국의 제재로 이란 경제가 충격을 받고 있지만, 보수 지배 연합의 경제체제는 여전히 견고하다. 본야드가 대표적이다. 혁명 이전부터 존재하였지만, 혁명 이후 확장되어 자선에 기반을 둔 복지증진 사업을 넘어 본야드의 손길은 이란 경제 곳곳에 퍼져 있다. 본야드는 정부 보조금과 면세 혜택을 받는다. 국가의 업무인 재화 재분배를 책임지고 있기에 공적인 영역에 속한 기구이지만, 행정부나 입법부의 통제를 전혀 받지 않는다. 혁명수비대 역시‘하타몰 안비야(Khatamol Anbiya)’라는 본야드를 가지고 운영하고 있지만, 이란 내 전체 본야드의 규모를 정확히 파악할 수 없는 상황에서‘하타몰 안비야’가 다른 본야드와 어떠한 관계를 맺고 있는지 역시 파악하기는 어렵다. 미 재무부는 본야드가 이란 경제를 좌지우지할 뿐 아니라 해외 테러조직도 지원한다고 보고 본야드를 직접 제재하고 있다. 2015년 이란 핵 합의 타결 성공에는 이란 온건 개혁파 엘리트의 부상과 도시 중산층·청년층의 전폭적 지지, 미국 중동 정책의 변화, 극단주의 테러조직 ISIS의 부상, 유럽의 제재와 관여 등이 주요 원인으로 작동하였다. 2011년 본격화된 국제사회의 제재에 따라 국내 여론의 압박을 받자 최고지도자는 2013년 대선에서 극적으로 당선된 온건파 로하니 대통령과 측근 자리프 외무장관의 핵 협상 추진을 허락했다. 2013년 9월 이란의 핵 협상 창구가 최고지도자의 직속 기관 국가안보최고회의에서 대통령 산하 외교부로 바뀌면서 협상은 활기를 띄었다. 나. 바이든 미 정부의 ‘중동 단계적 떠나기’ 한편 오바마 미정부는 셰일 에너지 혁명에 따른 중동 에너지 의존도 감소, 아프가니스탄·이라크 참전 피로감과 여론 악화 때문에 단계적 중동 철군 및 역외에서 세력균형을 이끌어내는 방향으로 중동 정책 변화를 추진했다.중동 내 세력균형을 위해서는 역사적 핵 합의 타결로 이란 온건파에 힘을 실어주어 강경파의 역내 팽창주의 행보를 견제해야 했다. 더욱이 2014년 8월부터 미국은 시리아와 이라크에서 65여 동맹국과 ISIS 격퇴전을 주도했으나 큰 성과를 내지 못한 상황이었기 때문에 ISIS가 주적으로 삼는 시아파 종주국 이란의 적극적 역할을 기대했다. 핵 협상을 둘러싸고 미국과 이란 사이에 우호적 분위기가 조성되면서 두 나라는 공동의 적 ISIS에 맞서 함께 싸웠다. 특히 ISIS의 부상은 예상치 못했던 우발적 국제정세 요소로 작동하면서, 상당히 고착된 것으로 보였던 관련 행위자의 셈법을 흔들어 놓았다. 마지막으로 2011년 국제사회의 대이란 제재가 시작되면서 독일은 유연한 관여와 대화, 프랑스는 강경한 원칙을 강조해왔는데, 핵 협상에서도 양국은 채찍과 당근을 적절히 구사해 합의를 성공적으로 이끄는 데 이바지하였다. 2021년 1월 바이든 정부가 이란 핵 합의 복원의 필요성을 강조한 후 4월 빈에서 2015년 핵 합의 체결 당사국인 미국, 영국, 프랑스, 중국, 러시아, 독일, 유럽연합, 이란이 모여 핵 합의 복원 논의를 시작했다. 트럼프 정부 시기 핵협정에서 탈퇴한 미국은 간접적 방식으로 협상에 참여했다. 미국은 이란에 핵 합의 우선 복귀를, 이란은 미국에 제재 우선 해제를 요구하며 대립했다. 빈 협상이 진행되는 중에도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자는 공식 석상에서 미국과 이스라엘을 향한 적대감을 강하게 드러냈다. 2021년 4월부터 6차례 진행되어 온 빈 핵 합의 복원 협상은 더욱 생산적인 7차 협상을 위해 6월 20일 휴식기를 선언했다. 이란 대선에서 강경파 후보 라이시의 당선을 공식 발표한 다음 날 내려진 결정이다. 핵 합의 복원 협상단의 러시아 대표는 합의에 도달하기 위한 외교적 노력은 거의 소진됐고 이제는 정치적 결단만이 남았다고 밝혔다. 유럽연합의 대표도 기술적 문제에 대해서는 많은 진전을 이뤘고 최종 타결을 위한 추가 협상이 필요하다고 했다. 6차례의 핵 합의 복원 협상 기간 동안 이란은 최대 규모의 제재 해제를, 미국은 최소한의 형식적 복귀만을 강조하면서 신경전을 벌여왔다. 이란은 미국에 복원되는 핵 합의를 조약(treaty)으로 바꾸고 향후에 다시는 파기하지 않는다는 약속을 공식 문서로 남기라고 요구했다. 미국이 복원하려는 이란 핵합의는 대통령의 행정 협약(executive agreement)으로, 미 의회의 승인이 필요하지 않아 행정부의 의지만으로 체결이 가능하다. 즉, 미국과 이란의 대통령이 합의서에 서명만 하면 효력을 지니는 것이다. 하지만 이란 측의 요구대로 조약으로 할 경우 미 공화당 의원과 친 이스라엘계 민주당 의원의 반대로 미 의회에서 통과되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 이런 이유로 미 행정부는 역사적으로 조약 대신 행정 협약을 선호해 왔다. 행정 협약에는 여러 법적 제약이 따를 수 있지만, 의회 승인이 필요 없다는 점에서 대통령의 의지를 밀어붙이기에는 효과적이다. 미국 주도 국제협상의 90% 이상이 행정 협약의 형식을 취하는 이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란 보수 지배 연합 내 강경파는 미국의 고강도 제재에 따른 극심한 경제 위기에서 벗어나기 위해 미국의 핵 합의 복원안을 받아들이고 제재 완화를 노릴 것으로 보였으나, 협상이 중단된 현재 기존 협상 틀을 깨려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사실 코로나19 시기까지 맞물린 현재 이란의 경제 파탄 상황은 매우 심각하다. 2018년 8월 미국발 1단계 제재가 시작되면서 리알화의 가치는 80%까지 급락하였고, 기본 식료품 가격은 50% 이상 올랐다. 이어진 유가보조금 삭감으로 휘발유 가격이 50%나 급등하면서 2019년 11월 항의 시위가 격렬하게 일어났다. 3년째로 접어든 제재와 코로나19 여파로 현재 이란의 경제 지표는 참담한 수준이다. 인플레이션은 48%(세계은행)를 넘었고, 주택가격은 작년 대비 80%(테헤란), 월세는 40% 올랐으며, 국민 과반수가 빈곤선 아래에서 생활하고 있다. 민생고에 대한 불만은 중산층뿐 아니라 보수층의 지지 세력인 저소득층에도 확산되어 있기 때문에 울라마-혁명수비대 보수 지배 연합의 부담도 매우 높아졌다. 이번 대선의 저조한 투표율 역시 보수 지배 연합에 부담으로 작용하기 때문에 정권 안정화를 위해서라도 당분간 강경한 대외정책보다는 제재를 완화하여 공익을 확대하는 것이 자연스러운 수순이다. 라이시 대통령 당선인은 대선 승리 직후 핵 합의 복원을 지지하지만 바이든 대통령을 만나 탄도미사일 프로그램이나 역내 민병대 지원 문제에 대해 협상은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미국은 비엔나 핵 합의 복원 협상에서 우선 2015년도 핵 합의를 복원한 뒤 탄도미사일 개발이나 역내 친이란 프록시 조직 지원, 10년 뒤 이란 핵 개발 억지 문제는 추후 포괄적 협상을 통해 논의할 것을 요구해왔다. 바이든 정부는 트럼프가 파기한 핵 합의를 형식적이나마 빨리 복원한 후 중국 견제와 쿼드 활성화, 인도-태평양 전략, 기후변화 정책에 집중하려 한다. 새 정부의 중동정책 핵심은 오바마 정부 시기와 마찬가지로 중동 내 미국의 역할을 단계적으로 줄이는 것이다. 내년 중간선거를 고려했을 때도 이란 핵 합의 복원은 핵심 이슈가 아니고, 중동에 얽매인 모습 또한 생산적이지 않기 때문이다. 아마도 바이든 정부는 이란의 동결자산 일부 해제, 제한적 원유 수출을 허용하는 선에서 핵합의 복원안을 제시할 것이다. 그러나 현재 이란 강경파가 미국이 제재 해제의 범위를 보다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우라늄 농축 90%까지 언급하며 강수를 두고 있다. 이미 이란 원유 수출 제재를 자주 느슨하게 완화한 바이든 정부가 이러한 이란 강경파의 요구를 얼마나 유연하게 수용할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3. 이란 핵 합의 복원을 둘러싼 중동 주요국의 각축전 2021년 6월 14일 새로 들어선 이스라엘의 연립정부는 과거 네타냐후(Benjamin Netanyahu) 정부와 달리 미 민주당 정부와 관계를 복원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이에 화답하듯 바이든 정부 역시 이란 핵 합의 복원 과정에서 우방국 이스라엘의 입장을 최대한 반영하고자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2015년 오바마 정부 주도의 핵 합의 과정에서 철저히 배제되었던 미국의 우방·동맹국 이스라엘과 UAE·사우디는 이번 핵 합의 복원 과정에서 협상 참여를 요구하였으나 미국은 받아들이지 않았다. 이란에 강한 불신을 표출하며 기존 이란 핵합의가 이란의 핵 개발을 막지 못하기 때문에 실패작이라고 비판하고 있는 이들 우방·동맹국을 바이든 정부는 달래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특히 이스라엘은 이란 핵 합의 복원에 큰 우려를 표하며 핵 합의가 이란 강경파의 역내 헤게모니 추구 행보를 더욱더 빠르게 부추길 것이라고 강조한다. 나아가 현재 이란의 국내 정치 구도가 2015년과 매우 달라졌기 때문에 핵 합의 복원에 따른 경제 이익이 온건파와 일반 시민이 아니라 강경파에 고스란히 돌아갈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이스라엘은 2019년 이란이 핵 합의 이행 파기를 선언한 이래 핵시설 공격, 핵 과학자 암살 작전을 벌였고, 이란이 핵무기 개발을 할 경우 가만히 두고 보고만 있진 않겠다는 메시지를 이란과 국제사회에 지속해서 보내고 있다. 이란이 핵무장을 할 것으로 확신하는 이스라엘은 2019년 7월 나탄즈 핵시설 화재, 2020년 11월 이란 핵 개발의 대부 파흐리자데(Mohsen Fakhrizadeh) 살해, 2021년 4월 나탄즈 핵시설 대형 폭발 작전을 수행했다. 빈 핵 합의 복원 협상이 시작되기 전 이뤄진 이들 비밀작전은 협상 전 이란 강경파를 자극해 군사행동을 도발하면서 미국 바이든 정부와 이란 간 협상을 방해하려는 시도라고 분석할 수 있다. 이스라엘의 도발은 레바논, 시리아, 이라크, 예멘, 가자지구 등에서 친이란 프록시 조직을 육성한 이란이 정작 자국 내 정보국 내부 단속에는 실패했음을 여실히 드러냈다.향후 이스라엘은 이란 핵 합의 복원을 기정사실로 받아들이되, 복원 이후 이란 강경파와 이들이 후원하는 역내 프록시 조직을 봉쇄하고 관리하는 데 집중할 것이다. 따라서 이스라엘은 이란 핵시설과 프록시 조직의 군사시설을 계속 공격할 것이다. 핵 합의 복원에 따른 이란 강경파의 역내 영향력 강화를 우려하는 UAE와 사우디아라비아는 2020년 10월 체결된 아브라함 협정을 계기로 수니파 걸프국-이스라엘 간 전략적 연합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며 이란의 역내 팽창주의 행보에 맞서 안보 협력을 강화할 것이다. 그리고 바이든 정부는 이스라엘의 대이란 비밀작전과 이스라엘-UAE-사우디아라비아의 안보 협력을 지지할 것이다. 중동에서 자국의 역할을 줄이려는 바이든 정부에 우방·동맹국들이 폐쇄적 민족주의에서 벗어나 전략적 연합을 구축한 일은 반가운 소식이다.2021년에 들어서도 역내 친이란 프록시 조직은 미군 시설과 사우디를 계속 공격하였다. 2월에는 예멘의 후티 반군이 사우디 본토를 향해 탄도미사일과 드론 공격을 감행했고, 3월에는 이라크의 친이란 민병대가 미군 기지를 드론으로 공격했다. 이에 미군은 6월 이라크와 시리아 국경지대에서 활동하는 친이란 민병대의 기지와 무기고를 공습했다. 2월 바이든 정부가 미국이 예멘 내전에서 정부군을 돕는 사우디 주도 아랍 연합전선을 더 지원하지 않겠다고 발표하고, 이란이 지원하는 후티 반군을 테러리스트 명단에서 삭제하였지만, 이란의 프록시 후티 반군의 사우디 공격은 계속 이어졌다. 이란 핵 합의 복원을 핵심으로 삼고 있는 바이든 정부의 중동 정책이 중동을 벗어나 역외에서 지역 안정화를 돕는 성과를 내지 못할 경우 내년 11월 중간선거에서 바이든 정부의 발목을 잡는 외교정책의 실패 사례로 전락할 수 있다. GS칼텍스에 의해 작성된 본 콘텐츠는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4.0 국제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으며, 한국석유공사의 저작물에 기반합니다. 본 글은 필자의 개인적 견해이며 석유공사의 공식입장은 아닙니다. 본 콘텐츠의 IP/콘텐츠 소유권은 한국석유공사에 있으며 Reproduction을 제한합니다. #### 2021 탄소다이어트 캠페인 총정리 2021 탄소다이어트 캠페인을 통해 569그루가 모였습니다. 올 한해 동안 탄소다이어트에 앞장서주신 임직원 여러분 감사드립니다. #### 2021 환경 트렌드, 이제는 힙환경! 컨셔스패션(conscious fashion) 컨셔스패션은 ‘의식 있는’이라는 뜻의 ‘컨셔스(conscious)’와 ‘패션(fashion)’의 합성어에요. 환경오염을 개선하고자 등장한 쇼핑 트렌드인데요. 소재 선정에서부터 제조, 운송, 보관까지 친환경적이고 윤리적인 과정에서 생산된 의류들을 소비하고자 하는 추세를 말해요. 물을 사용하지 않은 의류 염색, 천연소재로 만든 옷, 폐기물 업사이클링 등이 컨셔스패션의 예라고 할 수 있어요. 환경을 입는다! 컨셔스 패션 지식(食)하기 지식(食)하기는 ‘지속가능한 식생활’을 말합니다. 우리의 식생활은 기후 위기와도 밀접한 관련이 있는데요. 먹거리의 생산-가공-유통-소비-폐기가 이뤄지는 순환과정에서도 환경 파괴가 일어난다고 해요. 그렇기 때문에 일상 속에서도 환경을 생각하는 식생활 실천을 위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친환경 농식품 구매,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근거리 농수산물 소비, 육류섭취 줄이기 등의 노력으로 지식(食)하기를 실천할 수 있어요. ‘클리마투스프로젝트’ 우리의 식생활이 온실가스에 영향을 준다?-지식(食)인팀 ▲사진 제공 : 더피커 포장지 없는 가게(더피커) 제로 웨이스트는 일상생활 속에서 쓰레기 배출을 최소화하는 환경 캠페인입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일상 속 제로 웨이스트를 실천하는 가게가 등장했는데요. 국내 최초의 포장지 없는 가게인 ‘더피커’입니다. 더피커에서는 포장지 없이 내용물만 판매하고 있어요. 판매되는 제품들은 식품에서 일상생활용품까지 다양하지만 모두 생산에서부터 폐기까지 쓰레기가 발생하지 않는 친환경을 추구한다는 공통점이 있답니다. 중고거래 확산 최근에는 중고거래 플랫폼이 MZ세대를 넘어 중장년층에서도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이에 자신에게 필요 없어진 물건을 버리지 않고, 타인에게 되팔거나 무료로 나누는 문화가 점점 번지고 있는데요. 자원의 재사용 실현과 친환경 소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중고품에 대한 인식도 긍정적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나에겐 더이상 불필요해서 쓰레기가 될 뻔한 물건이 꼭 필요한 누군가에게로 가서 다시 새로운 쓰임새를 얻는 일, 정말 멋지지 않나요?지금까지 GS칼텍스와 2021년 환경 트렌드 ‘힙환경’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환경을 지키는 일이 가장 트렌디한 행동이라니! 오늘부터 환경을 보호하는 착한 소비로 일상 속 힙환경을 실천하고 트렌드세터가 되어보는 건 어떨까요?😎🤟 함께 보면 좋은 글 알쏭달쏭 필환경, 꼭! 알아야 할 키워드 나의 소비를 초록으로! 그린슈머(Greensumer) #### 2021년 GSC Way 실천우수자, 그 영광의 주인공들을 만나다 1. 끊임없는 도전을 통해 개선하다, 개인 및 팀 단위 우수 사례 S&T본부 생산본부 M&M본부 Chemical사업본부 윤활유사업본부 재무실 지속경영실 전략기획실 MFC 프로젝트추진단 CEO직보조직 GS아로마틱스 2. 공통의 목표를 위해 협업하다, 조직 간 협업 사례 S&T본부 & 생산본부 & CEO직보조직 M&M본부 & 지속경영실 전략기획실 & 지속경영실 윤활유사업본부 & 재무실 S&T본부 & Chemical사업본부 & 생산본부 #### 2021년 국제유가 전망 1. 2020년 국제유가 동향 2020년 코로나 19 바이러스 확산과 함께, 석유 시장은 이전에 경험해 보지 못했던 드라마틱한 한 해를 보냈다. 전염력이 강한 코로나 19 바이러스의 급속한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 두기로 재택근무와 온라인 학습이 일상화되는 등 생활방식에 큰 변화가 생겼다. 전 세계적으로 이동이 제한됨에 따라 운송용 연료 수요가 급감하였으며, 각국의 경제 및 산업활동 침체로 산업용 연료 수요 역시 감소하였다.이에 따라 유가가 2020년 초부터 급락세를 보이고, 시장의 예상과 달리 3월 OPEC+ 산유국의 감산 합의가 결렬된 이후 오히려 사우디와 러시아 양국의 증산을 통한 유가 전쟁 양상으로 번지며 유가 하락세는 더욱 심화되었다. 석유 수요 급감과 산유국의 증산으로 인해 남아도는 석유 재고를 저장할 공간이 부족해지면서 5월물 WTI유 가격은 만기를 하루 앞두고 급기야 배럴당 -37달러라는 사상 초유의 마이너스 유가를 기록하였으며, 두바이유도 4월 말 배럴당 10달러 초반대까지 하락(4.22일, $13.52/bbl)하였다.이후 OPEC+는 4월 중순 970만 b/d 규모의 역대급 감산 합의에 도달하였고, 미국 원유 생산량도 저유가 영향으로 4월 이후 감소세로 전환되었다. 중국을 중심으로 세계 각국에서 봉쇄를 완화하는 조치를 취함에 따라 원유 수요증가 기대감 등으로 유가는 4월 말 이후 상승하여 6월경 배럴당 40달러 초반대를 회복하였다. 하지만 하반기 코로나 19 재확산 우려에 따른 원유 수요회복 불확실성 등으로 배럴당 40달러 초반 수준에서 몇 달간 보합세를 유지하다가, 가을에 2차 확산이 현실화되면서 배럴당 40달러 선이 재차 붕괴되며 하락했다.하반기 유럽, 미국 등지에서의 코로나 19 재확산세와 봉쇄조치에도 불구하고, 2020년 11월 중순 이후 화이자, 모더나 등 글로벌 제약회사들의 코로나 19 백신 개발 성공과 긴급 사용승인 및 접종 개시 소식에 따라 원유 수요 회복 기대감이 확대되고 있다. 더불어 12월 말 미국의 9,000억 달러에 달하는 경기 부양책 합의로 인해 더욱 풍부해진 유동성과 최근 미국 원유재고가 4주 연속 감소세를 보이는 등 10월 말 이후 유가는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 2020년 두바이유 기준 평균 유가는 배럴당 42.21달러를 기록하였고, 2021년 1월 중순 현재 유가는 배럴당 50달러 중반대를 기록하고 있다. 2020년 유가는 코로나 19로 인해 다른 어떤 해보다도 수요와 공급이라는 펀더멘탈 요인에 의해 좌우된 한 해였다. 백신 개발 및 접종 개시에도 불구하고 코로나 19의 확산 지속세와 변종 바이러스 출현 등으로 원유 수요 회복에 대한 불확실성이 여전히 남아있어 2021년 유가도 수급 요인에 의해 가장 큰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바이든 행정부 출범으로 예상되는 정책 변화, 즉 친환경에너지 정책 추진, 대이란 제재 완화와 미·중갈등 향방 등이 글로벌 석유 시장 경쟁 구도와 유가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 글에서는 2021년 유가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요인들을 수요와 공급을 중심으로 살펴보고, 2021년 유가 향방에 대해 전망해보고자 한다. 2. 2021년 석유시장 전망 가. 수요 IMF는 2020년 세계 경제성장률이 전년 대비 4.4% 하락하고, 2021년은 2020년 대비 5.2% 상승할 것으로 전망하였다(발표 시기:2020년 10월). 경제성장 회복과 함께 석유 수요도 큰 폭으로 증가할 전망이다. 2020년 원유 수요는 코로나 19 확산에 따른 글로벌 경제활동 중단의 영향으로 역사적으로 가장 큰 폭의 하락률을 기록하여 전년 대비 880만 b/d가 감소한 것으로 추정된다(IEA). 2021년 석유 수요는 코로나 19 백신 접종 기대감과 2020년 기저효과 등으로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며, IEA는 전년대비 약 570만 b/d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였다.2020년 하반기 세계 석유 수요의 회복은 전적으로 중국에 의존하고 있다. 그 외 신흥국, 선진국에서도 사회적 거리 두기의 완화, 경제·산업활동 재개 등으로 휘발유, 경유 등을 중심으로 석유 수요가 점차 회복할 것으로 기대되나 아직까지 뚜렷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지는 않다. 특히 백신 접종이 널리 보급되기 전까지는 국가 간 이동봉쇄와 해외여행 제한이 당분간 지속될 가능성이 높아 항공유 수요의 회복세는 더딜 전망이다. 다만 미국 바이든 대통령 당선자가 코로나 19 회복을 위한 9천억 달러의 기존 경기부양책에 이어 20일 취임 이후 1인당 2천 달러(기존 600달러) 현금 지급 등을 주장해 왔고, 미국 상·하원을 모두 장악하는 ‘블루웨이브’ 실현으로 추가적인 경기 부양 예산편성 가능성이 더욱 높아진 점은 석유 수요 회복세를 기대하게 하는 요인이다. 석유 수요 회복세는 기본적으로 코로나 19 백신이 효과가 있고 접종이 널리 확산되어, 집단면역체계를 구축함에 따라 코로나 19 이전의 일상으로 복귀한다는 전제하에서 가능하다. 하지만 코로나 19 백신은 여전히 효능에 대한 검증이 더 필요하고 공급물량이나 부작용 등에 있어서도 불확실성이 남아있다. 또한 백신 접종 개시에도 불구하고 예상보다 접종 속도가 더디고, 집단면역체계가 이루어지기까지는 몇 개월 이상의 시간이 필요하다. 전염력이 더 강한 변종 바이러스가 영국, 남아공, 호주 등지에서 발견되는 등 사회적 거리 두기가 당분간은 더 지속되어야 할 것으로 예상되는바 아직 석유수요 회복에 대해 낙관하기만은 이르다.현재 세계 석유 수요의 회복세를 견인하고 있는 중국은 정부의 강력한 경기 부양 정책에 따라 올해에도 견고한 경기 회복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나, 작년 유가 폭락 당시 대량의 재고가 증가하여 올해 원유수입 증가 폭이 둔화될 가능성이 존재한다. 중국 내 전기자동차 시장의 성장세가 가속화되고 있다는 점도 석유 수요 회복세 둔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중국은 작년 11월 중순 국무원 상무 회의에서 자동차 구매 보조금을 확정하였는데, 전기자동차 보조금이 2022년까지 연장되어 당분간 전기자동차 판매 증가세가 이어질 전망이다.코로나 19 확산 이전부터 중국뿐 아니라 이미 전 세계적으로 에너지 전환 움직임이 있었으며, 코로나 19로 인한 저유가 환경에서 경쟁력이 약화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전기차 등 친환경에너지에 대한 수요와 투자 증가세가 지속되는 점도 석유 수요 증가를 제한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특히 미국 대선에서 민주당 후보인 바이든이 당선됨에 따라 미국도 전 세계적인 에너지 전환 움직임에 적극 동참하게 되어 그 움직임이 더욱 거세질 전망이다. 바이든 행정부는 에너지‧환경 정책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상반된 親환경 정책을 표방하며, 환경과 기후변화에 우선순위를 두고 경제, 인프라, 수송, 외교 등의 결정을 내릴 것으로 보인다.바이든 당선자는 에너지를 환경과 결부 시켜 ‘청정에너지혁명(Clean Energy Revolution)’을 에너지 분야 정책 비전으로 제시하였는데, 2035년까지 수송 분야의 탄소배출 제로 달성 등을 주요 내용으로 삼고 있다. 또한 ‘파리기후협약’에 재가입하고, 다른 국가에 탄소배출의 추가적 저감을 독려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한 바 있다.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집행 장치를 마련하고 청정에너지 R&D 투자 및 친환경 에너지 세제 혜택을 확대하는 한편, 향후 4년간 청정에너지 인프라에 총 2조 달러를 투자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재생 에너지와 전기차 등 친환경 산업은 성장하겠지만 향후 석유 수요 전망에는 긍정적이지 않다. 물론 전기차 수요 확대를 위한 인프라 확충 등에 오랜 시간이 소요되어 2021년 운송용 석유 수요에 당장 큰 영향을 주지는 않겠지만 중장기적인 영향력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나. 공급 OPEC+ 산유국은 작년 4월 감산 회의에서 2020년 5~7월까지 970만 b/d, 8~12월까지 770만 b/d를 감산하고, 2021년 1월부터 감산 규모를 580만 b/d로 축소하기로 합의하였다. 하지만 지난 12월 회의에서 감산 규모를 매월 50만 b/d 이내에서 축소하기로 하였고, 올해 1월 초 개최된 OPEC+ 회의에서는 난항을 거친 끝에 2월분 원유 생산을 현재 대비 소폭 증산하는 데에 합의하였다. 즉, 감산에 반대하던 러시아와 카자흐스탄의 7.5만 b/d 증산으로 감산 규모는 1월 720만 b/d에서 2월 712.5만 b/d, 3월 705만 b/d로 축소되었다.거의 동결과 다름없는 감산합의 직후 사우디는 2~3월 두 달간 총 100만 b/d 생산량을 감축하겠다는 발표를 하며 유가 급등을 초래하였다. 사우디의 자발적인 감산은 영국의 3차 봉쇄 재개를 비롯하여 독일, 프랑스 등 유럽 국가들이 봉쇄 기간 연장 및 강화를 검토하고 있는 등 아직까지 세계 석유 수요 회복의 불확실성이 잔존하고 있음을 반영한 조치로 해석된다. 향후에도 사우디 등 OPEC+는 석유 시장의 수급 균형을 위해 시장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감산 정책을 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한편 미국은 유가 급락의 영향으로 2020년 석유·가스 시추기 수가 급감하여 2009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하고, 손익분기 유가 수준이 높은 셰일 생산 지역을 중심으로 원유 생산량도 크게 감소하여 2020년 초 1,310만 b/d를 기록했던 원유 생산량은 하반기 1,000만 b/d 선이 붕괴되기도 하였다. 10월 말 이후의 유가 상승 영향으로 석유 시추기 수 및 원유 생산량이 소폭 상승으로 전환되었으나, 최근 몇 년간에 비해 여전히 낮은 수준에 있다. 2020년 하반기 중국 중심의 수요회복과 함께 OPEC+의 감산 실행, 미국 등 비OPEC 국가의 원유 생산량 감소 등에 힘입어 2020년 3분기 이후 글로벌 석유 시장은 수요 초과로 전환되었다. 다만 리비아가 2020년 1월 내전 상황 악화로 인해 생산량이 2019년 12월 114만 b/d에서 2020년 9월 14만 b/d로 급감하였다가 정정 불안이 완화되면서 하반기 원유 생산량이 빠르게 회복되어 2021년 초에는 100만 b/d 수준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고, 미국 원유생산량도 증가세로 전환되고 있어 2021년 2분기경 국제 석유 시장은 점차 수급 균형에 접근할 것으로 전망된다(IEA). 2020년 유가 급락 및 저유가는 손익분기 유가 수준이 높은 미국 셰일 기업들의 수익성 악화와 신용등급 하락으로 이어져 북미지역 E&P 파산기업 수가 2016년 이후 최대치를 기록하였다. 배럴당 50달러 미만의 저유가가 지속될 경우 셰일 기업의 파산과 합병이 더욱 증가할 수 있다. 더불어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 이후 셰일 산업에 대한 규제 강화에 따라 생산비용 증가가 예상되며 이로 인해 미국 셰일 산업이 더욱 위축되고, 구조조정 가속화로 석유공급이 감소할 가능성도 존재한다. 2020년 석유·가스 상류 부문의 투자는 유가 급락으로 인해 크게 축소되었다. IEA에 의하면 2020년 세계 석유·가스 상류 부문 투자가 전년 대비 3분의 1 정도 감소한 것으로 추정된다. 특히 지난 10년간 석유공급 증가분의 대부분을 차지했던 미국 셰일오일 부문의 투자액도 2020년 450억 달러로 2018~2019년 투자액 1,000억 달러의 절반을 밑도는 수준이며, 2030년까지 연간 미국 셰일오일 산업의 투자액은 850억 달러로 코로나 19 이전 수준을 밑돌 전망이다(IEA). 셰일 부문 뿐 아니라 전통 석유·가스 상류 부문의 누적된 투자 감축으로 인해 향후 석유 수요가 코로나 19 이전 수준으로 회복될 경우 구조적인 공급 부족 상황에 놓이게 되고 잠재적인 유가 급등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세계 석유 공급은 최근 리비아의 빠른 원유 생산량 회복세와 함께 바이든 행정부의 이란, 베네수엘라에 대한 경제제재 완화 시 양국에서 약 250만 b/d 상당의 원유공급 증가가 가능한바, 이러한 풍부한 공급 여력이 OPEC+의 감산 노력을 무력화시킬 가능성도 제기된다. 현재 이란과 베네수엘라는 미국의 경제제재 영향으로 원유 생산량이 큰 폭으로 감소한 상황이다. 바이든 당선자는 취임 이후 이란이 핵 협정을 준수하는 조건으로 핵 협상을 재개하고, 트럼프 대통령이 탈퇴했던 포괄적 공동행동계획(JCPOA: Joint Comprehensive Plan of Action)을 복원할 것으로 기대된다.다만 제재를 해제한다 하더라도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에 가한 제재들을 해제하는 과정에서 다소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어 2021년 당장 이란의 석유 수출이 정상화되기는 어려울 수 있다. 베네수엘라에 대해서는 현 집권 세력의 와해 시까지 경제 제재를 유지한다는 공화당의 입장과 유사할 것으로 보이나, 인도주의적 차원에서 제재 완화 방향으로 정책을 전환하고 석유 수출을 부분적으로 허용할 가능성도 제기된다. 물론 제재 완화에도 불구하고 정권교체나 국영 석유 기업 PDVSA의 부채탕감, 해외기업의 투자 없이 베네수엘라의 경제난이 지속될 가능성이 높아 석유 수출 증가 폭은 제한될 전망이다. 3. 2021년 유가 전망 2021년 유가는 코로나 19 백신 접종, 각국의 경기부양책 등에 따른 석유 수요 증가 기대감과 2020년 기저효과 등으로 전년 대비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전년 대비 OPEC+ 감산 규모 축소와 이란, 베네수엘라 등의 잠재 공급 여력 등이 유가 상승폭을 제한할 가능성도 상존한다. 또한 OECD 상업용 원유재고가 2020년 7월 이후 지속적인 감소세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예년 대비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는 점도 유가 상승을 제약하는 요인이다.유럽, 미국 등지에서 코로나 19 백신에 대한 긴급 승인과 접종을 개시했지만, 백신의 일반적 보급 시기는 올해 하반기경이 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석유 수요 회복이 상반기보다 하반기에 강하게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해외 유가 전망기관들도 2021년 유가(브렌트유 기준)가 대체로 상반기보다 하반기에 높아지는 점진적인 우상향을 예상하고 있으며, 2020년 평균 유가 대비 배럴당 2.5달러에서 많게는 12달러 이상 상승한 45~56달러 범위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사우디 등 OPEC+가 시장 상황에 따라 공급량을 탄력적으로 조절할 것으로 예상되나 미국 셰일오일 생산이 정상화될 수 있는 배럴당 60달러 이상의 유가는 희망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으며 주로 코로나 19 확산세에 따른 수요 전망에 대응하여 공급량을 조절하고 수급 균형을 맞추는 데에 주력할 것으로 예상된다. 함께 보면 좋은 글 [에너지식백과] 국제유가는 어떻게 결정 될까? 2020년 국제 석유 시장 평가와 2021년 전망 [에너지리포트] IMO 2020 환경규제 시행에 따른 석유 시장 전망 본 콘텐츠는 한국석유공사 자료에서 발췌하여 재구성한 것입니다.본 콘텐츠의 IP/콘텐츠 소유권은 한국석유공사에 있으며 Reproduction을 제한합니다. #### 2021년 상반기 마음톡톡 결산! 교실힐링 올해도 어김없이 중학교 1학년 아이들의 자아성장과 사회성 향상을 위해 18명의 예술치료사 선생님들과 함께 마음톡톡 ‘교실힐링’을 진행하였습니다. 교실힐링 프로그램은 (사)대한민국교육봉사단에서 주관하고 있으며, 올해 1학기는 서울 동부에 위치하고 있는 전동중학교/태릉중학교/동대문중학교, 경기 고양에 위치하고 있는 덕양중학교를 포함, 총 4개 학교, 574명의 학생들이 교실힐링과 함께 하였습니다. 올해 교실힐링은 작년 코로나로 인해 온라인으로 예술치료를 시도했던 ‘온라인 교실힐링’의 경험을 바탕으로, 코로나 상황에 발맞춰 오프라인 수업과 온라인 수업을 병행하여 안전하게 총 12회기로 진행되었습니다. 상반기 교실힐링을 진행한 후 학생들의 심리변화 진단 결과를 살펴보면, 8개의 각 항목 요소들이 사전대비 사후 모두 상승한 그래프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 중 자아존중감, 자기성장주도성, 자기표현 항목이 다른 항목들에 비해 가장 많이 상승하였고, 8개의 항목이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개선 효과가 나타났습니다. 결과를 통해 한 번 더 볼 수 있듯이 많은 학생들이 교실힐링 수업을 통해 자신의 마음을 더 살펴보고 변화하는 성장의 시간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또한 상반기에 교실힐링을 함께했던 학생들은 91.3%가 교실힐링 프로그램에 만족했습니다. 학생들은 ‘친구들과 대화하는 것이 좋았다’, ‘자신의 속마음과 감정을 표현하고 말하는 것이 좋았다’, ‘친구들을 더 이해할 수 있어서 좋았다’, ‘마음이 정리되고 자신감이 생긴 것 같아서 좋았다’ 등 한 학기 동안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대체적으로 만족함을 느꼈습니다. 교실힐링 플러스 올해 교실힐링은 ‘교실힐링 플러스’라는 새로운 시도를 하게 되었습니다. 작년 교실힐링에 참여했던 전동중학교 2학년 친구들 174명에게 학급 단위로 3/17, 3/31에 총 2번의 오프라인 단기 집단예술치유를 지원했습니다. 교실힐링 플러스는 교실힐링 12회기를 모두 수료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급 내 긍정적 관계 형성이 끊기지 않고 지속될 수 있도록 하고자 기획 되었습니다. 특히 작년 코로나19로 인해 처음으로 교복을 입고 새로운 친구들을 만나는 학생들의 중학교 생활을 보다 활력있게 만들어주기 위해서입니다. 함께 아카펠라를 만들어보고, 친구들을 서로 표현해준 그림 이어붙이기 등 다양한 예술치유 활동을 통해 점차 긴장도가 완화되고 더욱더 긍정적인 학급 분위기가 형성되었습니다. 학교폭력 피해아동 치유 학교폭력 피해아동 치유는 학교폭력으로 인해 마음이 힘들고 학교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학생들을 위해 GS칼텍스와 학교폭력피해자가족협의회가 함께 진행하고 있는 마음 치유 프로그램입니다. 학교폭력 피해아동 치유는 기숙형 치유 센터인 대전 해맑음센터와 서울 통학형 센터 두 곳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에 누적 15명을 대상으로 미술치료를 진행하였습니다. < 보호자가 느끼는 변화 > 아이 틱 증상이 거의 없어졌어요. 이 곳에 오는 것을 행복하게 생각하고 있어요. 초등학교 저학년인 영준이(가명)의 보호자는 원래 영준이가 조금만 긴장하면 대여섯번의 기침을 해야 대화가 시작 가능한 틱 증상이 있었는데, 마음톡톡 프로그램을 8회 동안 받으면서 아이 증상이 거의 없어졌다는 말을 전했습니다. 그리고 마음톡톡을 하는 날에는 스스로 일찍 오고 싶어하는 모습도 보였답니다. 아이에게 큰 버팀목이 되어주고 있습니다. 중학생인 수연이(가명)의 보호자는 수연이가 마음톡톡을 진행하기 전 약 1개월 동안 급성 우울증으로 마음 상태가 많이 악화된 상태였다고 하였습니다. 수연이의 방어가 워낙 심해 프로그램 초반에 신뢰감 형성하는 시간이 많이 걸리기도 하였지만, 현재 11회기까지 잘 진행되었고, 서서히 자기를 치료사에게 드러내고 마음이 단단해지고 있는 징후를 보여준다고 하였습니다. 보호자께서는 아이가 표현에 잘 안드러내지만 마음톡톡 시간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굿네이버스 마음톡톡 굿네이버스와 함께 하는 저소득 가정 아동 심리정서 치유 프로그램도 상반기 일정을 잘 마무리하였습니다. 상반기 프로그램은 전국 69개 초중등학교와 지역아동센터에서 진행되었으며,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의 학생 519명이 참여하였습니다.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해 수업을 온라인으로 전환하거나 하반기로 연기 또는 일부 조기 종결하였으나 안전하게 마무리되었습니다.올해 상반기 프로그램에서 특이한 점은 회기 마무리 시 ‘Be Your Energy’라는 주제로 아동이 협동심과 성취감을 높이고, 친구와 공감대 및 유대감을 나누며 친구를 긍정적 자원으로 인식할 수 있도록 하는 협동 프로젝트를 진행한 것입니다. 예술치료사가 준비한 프로그램에 따라 아동들은 함께 하나의 작품을 표현하면서 자유롭게 생각하고, 즐거운 협동 활동을 하는 경험을 하였습니다. 이후 협동 작업 전과 후의 달라진 점을 서로 나누는 시간을 가지며 스스로 집단 내에서 에너지와 지지자원을 발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백운초등학교 4학년 마음톡톡 학생들의 협동프로젝트< 나에게 해주고 싶은 말 > 학생들의 이름은 모두 가명입니다. ‘힘내’라는 말이 저한테는 위로가 되는 말이에요. (수현) ‘넌 할 수 있어’라는 말을 좋아해요. (민주) 저에게 힘이 되어주는 말은 ‘넌 이길 수 있어’예요. (장휘) 무엇을 이기고 싶은 거야? 그냥요. 이기고 싶은 게 많아요. (장휘) ‘엄마 사랑해요’ 저는 엄마가 가장 좋아요. 사랑하는 사람이 엄마예요. 그래서 엄마한테 하고 싶은 말을 썼어요. (경준) ‘넌 가장 아름다워’ 이 말이 좋아요. 제가 듣고 싶은 말이에요. (수향) 마음톡톡의 사회적 가치를 더 널리 올해 상반기 마음톡톡은 치유 프로그램 진행 이외에도, 마음톡톡이 담고 있는 가치를 확산하고 마음 치유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한 노력들 역시 많이 기울였습니다. 어떤가요? 계속되는 코로나 상황에도 마음톡톡은 꾸준히 학생들의 마음을 치유하기 위해 분주히 움직이고, 더 많은 사회적 가치를 확산하기 위한 새로운 시도들을 멈추지 않았습니다. 이중에 특히 4월에 온라인 영상 공개된 마음톡톡 학교폭력 예방 뮤지컬은 학교 현장에서 여전히 관람 신청 문의가 끊이질 않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전국 860여개 학교에서 학생 약 25만명이 관람을 신청했으며, 최근 베트남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KIS) 학생 180명도 관람하는 등 국내외에서 뜨거운 호응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또한 지난 7월에는 서울대학교 교육학과 김동일 교수 연구진이 마음톡톡 교실힐링 프로그램의 효과성을 검증한 의미 있는 연구 논문을 발표하기도 하였습니다. GS칼텍스-학가협, 학교폭력 예방 뮤지컬 통해 학교폭력 감수성 높여 학교폭력 예방 뮤지컬 ‘별이 쏟아진다’ 온라인 영상 공개 < 교실힐링에 참여한 학교 선생님들의 생생한 증언! > 선생님들의 생생한 증언 보러 가기 마음톡톡은 올해 하반기에도 많은 일들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한 명의 아이가 바뀌더라도 그 아이의 삶이 변화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다면, 마음톡톡은 더 진정성있고 실질적인 프로그램을 지원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입니다. 마음톡톡을 만나는 아이들이 삶에서 진정 의미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많이 응원해주시고 격려해 주세요~! GS칼텍스의 대표 사회공헌 사업 브랜드인 마음톡톡은 GS칼텍스의 등록 상표입니다. #### 2021년 석유화학 상반기 주요 이슈 및 하반기 전망 1. 석유화학 상반기 주요 이슈 상반기 국내 석유화학산업의 가장 큰 이슈는 수출의 급증이다. 이는 미국의 한파로 인한 공급 차질과 전방 산업 수요 급증이 원인이다. 공급의 부족과 수요의 증가는 석유화학산업의 마진을 지속시켰으며, 수출 주요국 중심의 경기회복에 따라 수출 물량이 확대되었다. 미국의 걸프코스트가 북극한파로 인해 생산과 물류에 타격을 받아 공급에 차질이 생기면서 미국의 에틸렌 가격은 2005년 이래 2월 대비 최고치를 기록했다. 더불어 미국의 팬데믹 이후 경제 부양책과 경제 전망 상승은 수요의 강세를 유지하게 했다. 또한, 국제 유가의 상승은 석유화학 수출단가를 1,400달러대까지 올렸으며, 자동차, 가전, 섬유 등의 전방 산업의 수요 증가는 수출액 증가를 이끌었다.*(※ 석유화학 수출단가($/톤) : (’20.5)784 →(’21.5e) 1,434(+83.0%)) 한국 석유화학산업 주요 수출국인 중국, 미국, 아세안 등으로의 수출은 유가 회복에 따른 원재료비 및 물류비용 상승 등으로 높은 수출 단가로 이루어졌다. 수출 물량 또한 경기 활성화에 급격하게 따라 증대되었다. 이로 인하여 5월 기준 중국 35%, 미국 227%, 아세안 183%, 일본 119% 등으로 수출량이 큰 폭으로 상승하였다. 특히 일본은 가전, 의료기기, 건자재의 원료가 되는 수지제품의 수요가 크게 증가하였고, 인도는 의약품 등의 패키징용 제품이, 중동에서는 배달용 플라스틱 제품 수요를 중심으로 수출이 증가하는 추세를 보여주었다. 내수는 경기 호전 전망에 따라 비대면 산업을 중심으로 하는 수요 증가로 인하여 물량이 11%가량 증가하였다. 비대면 수요로는 가전제품용 고부가 플라스틱 및 플라스틱 포장재와 일회용 식기 수요의 증가를 예로 들 수 있다. 재택근무를 위한 노트북, 모니터와 공기청정기, 스타일러 등의 가전제품에 주로 사용되는 ABS, PC 등의 수요가 급증하였다. 또한, 택배, 배달 수요의 증가로 LDPE, PS 등 포장재용 수요가 증가하였으며, 건설용 플라스틱인 PVC, 굴삭기, 트럭용 고무의 수요도 개선되었다. 중저가 범용제품의 수입 증가와 국내 생산 증가로 인한 중간재 수요 증가로 수입액 또한 상승하였다. 중국을 제외한 동남아 국가들에서 중저가 범용제품 수입이 증가하였는데, 대만, 필리핀,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에서 수입 증가율이 큰 폭으로 상승하였다.*(※ 수입 증가율 상승 국가들은 4월 기준으로 전년 동월 대비 싱가포르 109%, 인도네시아 153%, 말레이시아 523% 등) 제품가격 상승과 타이트한 수급 상황은 생산을 증가시켰다. 정기보수와 LG화학 여수NCC의 가스 누출 사고 등의 가동률 하락 요인에도 국내 유화사들은 빠른 복구를 통하여 생산량을 정상화시켰다. 또한, 지난해 사고로 가동을 중단했던 롯데케미칼의 대산공장이 2021년 초부터 가동을 재개함에 따라 전체적인 가동률 상승에 일조하였다. 2. 2021년 하반기 국내외 여건 변화와 전망 가. 국내 여건 변화 먼저, 하반기의 국내 여건 변화에서 설비투자는 국내 유화사 및 정유사의 석유화학제품 생산설비 신증설로 인한 공급능력 확대 투자와 에너지 효율화 관련 투자가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기존 국내 주요 NCC 업체들은 생산시설 신증설 관련 투자를 일단 20년까지 일단락한 후 보수적인 투자 방향으로 선회할 것으로 추세 되며, 기 증설된 생산설비의 가동에 의한 공급 증가 전망에 따라 주요 NCC 업체(한화토탈, YNCC)의 생산설비 신증설 투자가 관망세를 보여줄 것으로 예상된다. 설비투자 이외에도 환경 관련 투자와 생산시설의 에너지 효율화, 안전사고 방지와 관련된 투자는 지속해서 증가할 전망이다.국내 유화사 및 정유사의 신증설 생산설비의 가동이 하반기에 예정되어 있으며 석유화학산업의 공급능력은 전년 대비 증가할 전망이다. 하반기 LG화학과 GS칼텍스의 신규 생산설비(NCC) 규모는 각각 연간 90만 톤과 75만 톤이며, 현대케미칼의 신규 다운스트림 생산 설비는 85만 톤 규모로 추산된다. 전반기에 추진되었던 기존 생산설비의 정기보수가 종료됨에 따라 하반기 생산 시설 가동률은 상반기 대비 증가하며 공급능력을 확대시키는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국제유가 변화와 밀접하게 연동된 원자재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수요 증가로 인한 제품가격 상승 폭이 커져 제품 스프레드는 확대될 것이다. 전방산업 업황 개선에 따른 화학제품 중간재 수요 증가와 2021년 상반기의 타이트한 공급 상황으로 인해 제품 가격 상승 폭 확대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특징은 기초유분 제품군보다 다운스트림 제품군에서 더 많이 보이고 있어 그에 따른 스프레드 확대가 더 커질 전망이다. 당초 중국 생산시설 집중 신증설로 공급과잉 및 가격 하락이 우려되던 TPA와 PX 가격도 국제유가와 연동되어 상승하는 형태가 예상된다. 상반기의 산업 호조세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요인은 증가한 수요이다. 하반기에도 수요는 국내 경기 회복에 따라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민간소비는 상저하고의 모습으로 코로나19의 영향에서 벗어나 3.1% 성장할 것으로 보이며, 설비투자와 건설투자도 증가세로 전환이 예상된다. 민간소비와 투자 증가는 국내 석유화학산업의 전방산업인 전기전자, 자동차, 건설, 생활소비재 등의 생산 증가로 이어져 화학제품 중간재 수요가 개선될 전망이다. 2021년 하반기 국내 석유화학제품 수요는 코로나19 확산이 지속되었던 2020년 하반기 대비 기저효과로 인해 상승하는 모습을 보여줄 것이다. 백신 접종 개시로 소비 활동 제약이 일부 완화되고 인프라 투자 규모도 확대되면서 관련 화학제품 중간재 내수의 증가가 전망된다. 반대로 코로나19 관련 비대면 가전제품, 포장재, 가전 및 홈퍼니싱, 개인 방호 용품 수요 증가 추세는 상대적으로 진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나. 해외 여건 변화 세계 수요 여건은 주요국의 백신 보급으로 코로나19 영향이 전년 대비 축소되기 때문에 수요산업 업황이 개선되어 화학제품 수입수요 증가가 전망된다. IHS가 발간한 보고서에 따르면, 코로나19의 영향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화학 시장 내 수요는 2025년까지 지속적으로 성장할 전망이다. 글로벌 화학제품 판매는 2011년부터 2025년까지 연평균 3.3%씩 증가가 예상되며, 한국과 중국산 제품 판매량의 연평균 증가율은 각각 2.1%, 6.2%로 전망된다. 국내외 유화사 및 정유사들의 집중 투자 분야인 기초화학 분야는 화학제품 판매 전망의 동 기간별 판매량에서 연평균 3.7%씩 증가하며, 한국과 중국산 제품 판매량의 연평균 증가율은 1.6%와 6.9%로 전망된다. 또한 동 보고서에 따르면,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아시아 시장은 실질 판매량과 CAPEX 성장성 부분에서 글로벌 화학 시장의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예측했다. 이러한 이유는 아시아 화학 시장 내에서 중국, 일본, 한국 순으로 시장 규모가 크며, 베트남과 인도 시장의 성장세가 뚜렷할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이다. 2021년 하반기까지 주요 수출대상 시장 내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확대되면서 세계 경기 회복 속도가 상반기보다 빨라지면 코로나 관련 신규 수요뿐만 아니라 전체적인 수요도 회복될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은 수요산업 업황 개선이 가장 빠르게 진행 중인 국가이다. 석유화학 다운스트림 제품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국산 기초유분 및 유도품에 대한 수입수요도 증가하나, 중간원료인 PX와 일부 제품의 자급률 상승으로 인해 국산제품에 대한 수입수요 증가 폭은 다소 제한될 전망이다.(※ Hengli PC(450만톤), Zhejiang PC(400만톤) 등 대규모 PX 생산설비 가동 예정) 아세안에서는 코로나19 확산 및 대응이 국가별로 격차를 보이고 있으나 최근 베트남 내 바이러스 재확산 문제가 대두되며 코로나19 관련 제품(비대면, 위생) 중간재 수입수요 증가가 기대된다. 인도는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내수 경기 위축이 심화되며 국산 화학제품에 대한 수입수요 감소가 우려되나 코로나19 관련 의료용 중간재 수출은 오히려 증가할 전망이다. 다. 2021년 하반기 전망 2021년 하반기 석유화학제품 수출은 글로벌 화학 시장 내 수요 확대로 수출량과 수출단가가 모두 증가하며 전년 대비 각각 3.7%, 45.8%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급감했던 글로벌 화학 시장 내 수요가 점진적으로 회복되고 코로나 관련 신규 수요도 발생하여 화학제품 가격 상승 추세는 지속되겠으나 상반기와 비교하면 인상 폭은 완화될 것이다. 2분기 이후로 중국, 미국 시장을 중심으로 경기 회복 추세가 하반기에도 이어지며, 기존 비대면 산업 관련 제품 수요 이외에도 제조업 성수기 대비 재고 확보 수요도 증가할 전망이다.제품 가격에서는 원료 가격 상승에 따라 에탄 기반 제품 공급 규모와 미국산 제품의 아시아향 유입량에 따른 가격 상승 폭이 다소 제한될 가능성이 있는데, 5월 말 발생한 대만 석유화학제품 생산시설(Formosa)의 복구 상황도 하반기 동아시아 석유화학 시장 공급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하반기 석유화학제품 가격의 인상 추세는 공급 증가와 수요의 견조한 증가 속에 상반기보다는 다소 진정될 것으로 판단된다.2021년 하반기부터 국내 신증설 생산설비의 가동률이 상승하며 국산 제품 수입수요 확대에 대응한 수출량도 지속적으로 증가할 전망이다. 코로나19 영향에서 빠르게 벗어나고 있는 중국 내 전방산업(전기・전자, 건설, 생활소비재 등)의 화학 중간재 수요가 증가하며 국산 제품에 대한 수입수요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주요 수출국의 경기 회복 이외에도 코로나19 관련 의약품, 개인 방호 용품 관련 기능성 소재 수요도 선별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중국 석유화학산업 내 자급률 향상을 위한 신증설 투자는 기초유분 및 중간원료 제품에 집중되고 있다. 그에 따라 해당 제품들의 수입수요는 감소하기 때문에 수출량 증가 폭을 제한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산 석유화학산업의 주요 수출국 중 코로나19가 재확산되고 있는 일부 지역(인도, 베트남 등)은 경기 위축에 따라 국산 제품의 수입수요 감소가 우려되는 상황이다.내수는 일부 수요산업의 역 기저효과 발생 우려에도 불구하고 국내 경제 성장률 상향 조정의 영향으로 전년 대비 3.5%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2021년 하반기 국내 경제성장률은 4.1%로 상반기보다 소폭 상승함에 따라 석유화학 수요산업의 생산도 증가가 예상된다. 경기 선행지표는 선행 및 동행지수 모두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반락해 상승하는 형태가 이어지고 있어 석유화학 주요 수요산업의 경기 반등이 기대된다. 국내 경기는 코로나19 영향에서 점차 벗어나는 모습이며, 상반기까지 지속적으로 확대되던 비대면 제품 수요 증가세가 완화될 것으로 보인다. 하반기 내수는 상반기 대비 증가세가 둔화되지만 국내 수요산업의 생산 호조세 전환으로 인해 코로나19 발생 이전 수준까지 회복 전망이다. 하반기 수입액은 국내 경기 호전에 힘입어 코로나19 발생 이전 수준까지 회복하며 전년 대비 27% 증가가 전망된다. 내수 회복에 따른 수입수요 증가와 석유화학제품 인상이 동시에 작용하며 수입액은 전년 대비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중저가 범용제품군을 중심으로 중국산, 중동산, 아세안산 제품의 수입 규모가 확대되며, 국제유가 상승세 지속으로 에탄 기반 미국산, 중동산 제품의 국산 대비 가격경쟁력이 향상되어 동 제품의 시장점유율 증가가 예상된다.하반기 국내 신증설 생산설비를 통한 제품 공급이 증가되면서 일부 범용제품의 수입수요 증가 폭을 제한할 전망이다. 하반기 내수는 상반기 대비 다소 진정되는 모습을 보이고 국내 생산도 증가함에 따라 수입량은 전년 대비 7% 이상의 감소가 예상된다.하반기 생산은 내수 및 수출 증가세와 더불어 신증설 생산설비의 가동으로 인해 전년 대비 11.2% 증가가 예상된다. 국내 유화사 및 정유사의 신증설 생산설비가 3분기부터 본격 가동되며 공급물량 증대를 견인할 것으로 보인다. 수요 호조로 인한 제품 스프레드가 확대되면서 기존 생산시설 가동률도 상승할 전망이지만, 국제유가 변동에 따른 에탄 기반 제품의 공급 규모에 따라 생산 규모 증가 폭은 다소 제한될 가능성이 있다.하반기 생산량은 국내 공급능력 확대에 힘입어 코로나19 팬데믹 이전 수준을 초과할 전망이며, 비대면 수요 증가세 완화, 기존 전방산업 수요 증가(건설)로 인해 주력 생산 품목군에 변화가 예상된다. 3. 석유화학산업의 과제와 정책 대응 석유화학산업의 대중국 수출의존도는 2020년 기준 약 43%로 큰 비중을 차지하며 미국, 일본 등과의 수출 비중과 큰 격차를 보여준다. 그러나 중국의 석유화학제품 자급률이 증가하고 있다는 리스크로 인하여, 코로나19 발생 이후 국내 석유화학산업의 대중국 수출의존도를 경감할 수 있는 전략이 요구된다.중국은 코로나19의 영향에서 가장 빠르게 벗어났으며 화학산업 및 전방산업의 업황이 정상화되며 기초유분 및 중간원료 수출 규모를 확대하였다. 이로 인하여 국내 대중국 수출의존도는 견고했다. 대중국 수출의존도를 낮춰줄 수 있는 주요 수출국인 인도, 아세안 국가는 경기 회복 부진으로 수입수요가 감소하여 수출 규모가 감소하였다. 이러한 이유로 대중국 수출의존도의 하락은 힘든 형세를 보여주고 있다.또한, 중국 석유화학산업은 향후 자급률이 낮은 품목인 에틸렌, SM, PE, MEG 등을 중심으로 신증설한 생산시설의 가동률이 상승하여 수입수요 축소의 가능성이 예상되고 있다. Post China 시장으로 아세안이 유력한 국가지만 이를 위해서는, 국산 석유화학제품이 중동, 중국, 미국산 제품 대비 가격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생산 효율성 제고가 필수적인 요소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국면을 타파하기 위하여 국내 유화사들은 단기적 전략으로 중국 석유화학산업과의 협력을 통해 지속적으로 중국 내 수요를 확보하는 것이 시급하다. 이후에 장기적 전략으로 점진적으로 아세안 국가와 같은 대안 시장 진출 모색이 필요하다. 또한, 석유화학 중간재(첨가제, 촉매제) 관련 중국과의 공동 연구개발을 추진함으로써 대일본 의존도를 낮추어 원료 조달 리스크를 경감하는 방향도 고려해야 한다. 추후 예상되는 공급 과잉 상황에 대비한 원가경쟁력 및 생산 효율성 제고 전략 또한 마련되어야 한다. 코로나19 백신 보급 확대로 글로벌 경기가 회복되면 중장기적으로 현재와 같은 수요 증가 추세는 점차 둔화되면서 공급 과잉 상황으로 반전될 것이기 때문이다. 국제유가가 현재 수준을 유지하고 운송비용이 정상화되면 미국, 중동산 에탄 기반 제품의 공급량이 증가하며 국산 제품의 시장점유율 잠식이 우려된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중지되거나 연기되었던 석유화학 생산시설 투자가 재개, 또는 가동되면 글로벌 화학 시장 내 과잉 공급은 심화될 전망이다. IHS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23년 글로벌 PE 수요는 공급 과잉이 현재보다 훨씬 심화될 것으로 보았다.*(※ PE의 수요는 연간 450만톤인데 비해, 동년 연간 820만톤 규모의 생산능력이 가동되고 2023년에는 연간 680만톤의 생산능력이 추가 예정) 에탄 기반 제품 대비 가격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국내 생산시설 효율성 제고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 공급 과잉 예상 품목(PTA, EPDM, PX 등)을 선정하여 타 품목으로 전환 유도하는 방법이 존재한다. 정책적으로는 기술적 진입장벽을 확보하고 집중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기업 간 인수합병, 투자 지분 확대를 지원하는 방향도 고려되어야 한다. 현재 진행 중인「소부장 2.0」관련 화학 품목 육성을 위한 해외기업 인수 합병 지원 프로그램 추진에서 해외 소부장 전문기업 인수 시 법인세 세액 공제, 기술혁신형 인수합병 지원대상에 소장 전문기업을 추가하는 방안이 고려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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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tol, Trafigura 등 메이저 원유 트레이더들은 콘탱고 spread보다 더 큰 폭의 마진을 가져다줄 수 있는 운임(Freight)을 새로운 trading의 대상으로 삼고 본격적으로 Freight Trading에 집중하기 시작했다. 즉, 기간 용선을 통하여 해상 storage로 사용하기로 했던 선박 중 상당수를 스팟 운송시장으로 투입하여 화물시장에서 화주로서가 아니라 용선 시장에서 선주로서 Freight Trading에 좀 더 집중하는 보기 드문 현상을 목도하게 되었다.한편, 대규모 증산으로 국제유가는 폭락하게 되었고 콘탱고 스프레드를 노린 시장 참여자들은 가장 먼저 육상 저장시설을 빌리기 시작하였으며, 급기야 해상의 초대형 유조선인 VLCC까지 닥치는 대로 빌리기 시작하였다. 이런 Floating Storage 수요 증가로 선복 부족 현상은 점점 더 심화하게 되었으며 운임시장은 몇 차례 상승과 하락을 반복한 후 5월 이후부터는 장기간 하락세를 이어갔다. 다. 육상 저장량 증가 대규모 증산은 대규모 수요 또는 대규모 저장을 수반한다. 사우디의 증산은 결국 전 세계 육상 탱크의 재고 수준을 높이는 결과를 초래했다. 전 세계 원유 육상 재고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듯이 사우디의 증산 이후로 글로벌 원유 재고는 증가하기 시작하여 7월에 정점을 찍고 재고 수준은 연말로 갈수록 조금씩 감소하는 모습이 확인되었다. 한편 2021년 현재의 재고 수준은 작년 동기간과 비교 시 여전히 매우 높은 수준으로 작년 재고가 아직 소진되고 있지 않고 남아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동 재고는 당분간 국제유가 상승을 억제하는 변수로 작용할 수 있음을 인지하고 있어야 하겠다. 라. Floating Storage 증가 사우디의 대규모 증산은 육상 저장시설의 재고 수준을 높여 놓은 후 해상 유조선에까지 화물이 채워지기 시작했다. 아래 그래프를 보면, 2020년 5월 이후부터 Floating Storage 수요가 급증하였고 7월에 정점을 찍고 연말까지 점진적으로 감소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가 있다. 동년 4월 이전까지는 Floating Storage에 투입된 VLCC가 약 50척 내외로 싱가포르 부근에서 제품 차익을 노린 저장수요가 대부분이었으나 지난해 5월부터는 사우디 증산의 결과에 따른 원유 저장수요가 주를 이루게 되었다. 아래 그래프, 중국의 Floating Storage 통계를 통해 알 수 있듯이 글로벌 Storage의 증가는 대부분 중국향 화물에 있었음을 확인할 수 있다. 마. 중국의 원유수입 급증 2020년 코로나로 인한 전 세계적 수요 감소로 대부분 국가의 원유 수입은 감소하였다. 하지만 중국의 원유 수입은 2019년 대비 약 10% 정도 늘었고 주요 원인은 다음의 두 가지로 설명할 수 있다. 1) 전 세계 생산기지 중국은 코로나 초기 신속하고 엄격한 통제를 통하여 단기간에 통제 가능한 범위로 그 확산 규모를 줄일 수 있었고, 유럽 및 미국이 코로나로 생산이 제한되자 세계의 공장 역할을 하게 되었다. 이는 중국의 GDP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어 원유 수입이 전년 대비 큰 폭으로 증가할 수 있었다. 2) 제품가격 형성 메커니즘 중국의 석유제품 가격 결정에 있어 중국 정부가 큰 틀을 결정한다. 최근 14일간 국제유가의 변화를 반영하여 NDRC가 석유제품의 도매가를 결정 및 발표한다. 이렇게 결정된 도매가격에 따라 소매가격이 정해진다. 여기서 주목할 부분은 국제유가가 배럴당 40달러 이하로 하락할 경우에는 원유 도입가를 40달러로 고정하여 산출한 제품가격을 반영하게 된다. 그러므로 정유사는 국제유가가 배럴당 40달러 이하로 내려가면 내려갈수록 정유사의 정제 마진은 큰 폭으로 상승하게 된다. 특히 작년 3월부터 5월까지 경제성에 민감한 산동 독립계 정유사들의 원유 수입이 큰 폭으로 늘어났다. 바. 중국의 VLCC 체선 증가 중국의 원유 수입 증가는 곧바로 체선으로 이어졌다. 특히 산둥지역의 독립계 정유사들의 주요 하역 항인 일조(日照)와 청도(淸島)는 2020년 5월 이후부터 수많은 VLCC의 대기 장소로 전락하게 되었다. 그리고 평소 3일 정도면 가능하던 항 내 체류 시간은 2020년 10월경에는 30일에서 80일까지 소요되는 지경에 이르게 되었다. 그리고 이러한 중국의 체선 증가는 유조선 시장에서의 선복 감소로 이어져 2020년 하반기에는 코로나로 인한 선복 수요 감소의 상당 부분을 상쇄하는 역할을 담당하기도 하였다. 2. 2021년 유조선 시장에서 주목할 점 2020년 3월 OPEC+의 불화는 시장 참여자들이 예상하지 못했던 대규모 원유증산으로 이어졌고 결국 VLCC 선주들에게 커다란 환호성을 안겨주었다. 2021년 1월에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OPEC+ 내부의 불화가 있었다. 하지만 이번에는 사우디가 작년과는 정반대로 원유 감산이라는 카드를 내놓으면서 OPEC+의 유대 강화 및 유가 방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다 잡는 결정을 택하였다. 코로나로 인한 화물 감소에 더하여 OPEC+의 추가적인 감산 소식은 VLCC 선주들에게 화물 부족이라는 결과를 가져다 주고 말았다. 시장을 둘러싼 상황은 비슷하지만, 시장 참여자가 어떤 결정을 내리느냐에 따라 완전히 다른 결과를 초래할 수도 있으니 시장 참여자로서 시장을 좀 더 유연하게 바라보고 예측 및 대응할 수 있는 시각과 자세가 필요하다.유조선 시장의 시황 판단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선복의 수요와 공급이다. 유조선 시황은 VLCC 시장의 움직임에 따라 그 방향성이 결정되므로 VLCC의 수급을 이해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수급의 핵심은 선박과 화물 중에 과연 어느 쪽이 더 많을 것인가 판단하는 것이다. 만약 시장에 선박이 많으면 시장은 약세로, 화물이 더 많으면 시장은 강세로 가기 마련이다. VLCC 시장은 다양한 변수들이 서로 유기적으로 영향을 미쳐 시장을 특정 방향으로 끌어낸다. 이번 장에서는 2021년 유조선 시장의 큰 틀을 이해하기 위해 필요한 중요한 변수들, 그중에서도 선박의 수급 측면을 중심으로 다루어 보겠다. 가. 구조적 선복 과(過) 공급 현황 Clarkson의 자료에 따르면, 2021년 2월 15일 현재 전 세계의 VLCC는 858척이며 인도 예정 신조선은 38척이다. 만약 2021년에 폐선되는 선박이 없다고 가정한다면 2021년 연말에는 전 세계의 VLCC가 896척이 될 것이다. 그러나 각종 규제 때문에 실제로 시장에서 화물 운송에 투입될 수 있는 선박은 대부분 선령 15년 이하의 선박이며, 현재 전 세계 15년 이하의 선박은 약 668척에 이른다. 그리고 이는 전체 VLCC 선대의 약 78%에 해당한다. 나머지 노후 선박 중 일부는 화물 수송시장에 투입되고 있으나 대부분의 노후선은 Floating Storage 또는 FPSO 등 운송수요가 아닌 다른 용도로 사용되고 있다.선령을 기준으로 VLCC 선박을 분석해보면 10년 이하가 428척으로 전체 선대의 47.8%, 10~14년 선박이 210척으로 23.4%, 15~19년 선박이 151척으로 16.9%, 20년 이상 노후선은 69척으로 7.7%로 나타나고 있다. 2020년 운임시장의 예상 밖의 호황 이유로 인해 노후선의 폐선은 거의 일어나지 않았다. 그러나 최근처럼 일일 운항 수익이 $2,000 이하의 시장이 장기간 이어진다면 노후선 선주들은 폐선을 적극적으로 검토할 수도 있다. 나. 선박의 운항속도 감소 일반적으로 선주들은 운항 수익을 최대화하기 위해 항차마다 선박의 속도를 어떻게 유지할 것인지에 대해 결정하게 된다. 시황이 좋아 운항 수익이 늘어나면 선속을 높여 운항 수입을 극대화하는 결정을 하게 되며, 시황이 좋지 않은 경우에는 그 반대의 결정을 하게 된다. 선박의 운항속도는 선복 증감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이론상, 시장의 모든 선박이 운항속도를 5%만큼 감소하면 시장에서 선복은 5%만큼 사라지게 된다. 반대로 선속을 5%만큼 올리면 동 비율로 선복이 늘어나는 효과가 나타내게 된다. 14노트로 운항하던 선박이 10노트 이하로 속도를 조절할 수 있다. 즉 VLCC 시장은 선박의 속도만으로도 약 30% 정도의 선복량을 조절할 수 있는 자가 조절 기능이 있다고 볼 수 있다.선박의 속도는 화물을 선적하기 전 속도와 선적 후 속도로 나뉘게 되는데, 전자는 전적으로 선주의 결정사항이다. 하지만 후자 즉, 선적 후 속도는 선주의 결정사항이 아니라 계약 조항이다. 실무적으로는 용선 계약시 선주와 화주 간의 합의를 통해서 선적 후 속도를 결정하게 된다. 선적 후 속도는 통상 선적일을 기준으로 화주의 수급계획을 역산하여 결정하게 된다.일반적으로 시황이 좋아지면 선적 후 속도는 높아지고, 시황이 낮아지면 낮아지는 경향이 있다. 시황 하락기에는 선주의 선속 절감 의지가 계약에 반영되나 공선(空船)시 속도와는 달리 선적 후 속도는 화주의 수급계획과 밀접한 관계가 있으므로 이의 변화는 비교적 긴 시간에 걸쳐 점진적으로 일어난다. 이 변화는 불황의 정도와 불황이 연속된 기간에 따라 달라지겠으나 통상 3개월에서 6개월 정도 소요된다고 할 수 있겠다. 선적 후 속도가 구조적으로 낮아지게 되면 시장의 펀더멘털이 선복 부족으로 바뀌게 될 가능성이 커진다. 과거의 사례를 고려해볼 때 선적 후 선박 속도가 구조적으로 바뀌고 나서 시장이 크게 상방으로 움직인 사례가 적지 않다. 그런 이유로 선적 후 속도가 구조적으로 바뀌게 되는 시점을 좀 더 면밀히 지켜볼 필요가 있다.BITR TD3C(사우디-닝보구간 VLCC운임) 기준으로 2021년 VLCC 일일 운항 수익은 지금까지 $2,000 내외에서 움직이고 있다. 최근에는 일일 운항 수익이 적자를 보이는 구간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 이런 불황이 장기화된다면 선적 후 선박 속도의 감소가 더욱 가속화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선속의 감속은 2021년 VLCC 시장을 지지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며 장기적으로는 시장의 방향성을 바꾸는 데 결정적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그러므로 선속 감소는 2021년 시장을 바라보는 매우 중요한 변수로 반드시 기억해 두어야 할 것이다. 다. 선박 대기효과 증가 선박이 화물을 선적했건 선적하지 않았건 운항을 하지 않고 있다면 그것은 선복 감소 효과로 이어진다. 선/하역 항에서의 체선(대기시간)은 그 대표적인 예이며, 콘탱고 차익을 노린 Floating Storage 또한 대표적인 선박 대기효과에 해당한다. 그리고 선적항에서 선박이 화물을 선적하기 위해 대기하는 시간은 시장에 잘 알려지지 않는 선박 대기효과 중 하나이다.제품선과 달리 VLCC는 선적항과 하역 항이 지역적으로 분리되어 있으므로 일반적으로 VLCC는 하역을 마친 후 공선(空船) 상태로 선적항으로 이동하게 된다. 시장에 화물이 많을 경우 선박이 선적항에 도착해서 화물 선적을 위해 기다리는 시간은 줄어드나, 시장에 화물이 부족할 경우 선박이 선적항에 도착한 후 화물 확보를 위해 대기하는 시간이 늘어나게 된다. 이는 곧 선복 감소를 의미한다.선박 대기효과는 다음과 같이 계량화할 수 있다. 가령, 중동-한국 간 VLCC가 1항차에 걸리는 시간이 45일이 소요된다고 가정해보자, 45척의 VLCC가 화물 선적을 위해 하루 동안 대기한다면, 동 구간에서의 VLCC 1척의 1항차 분량의 선복이 사라진 것과 같은 효과를 낸다. 또 다른 예로 VLCC 1척이 화물 선적을 위해 45일간 대기하였다면 이 또한 VLCC 1척의 1항차분의 선복이 사라진 것과 같다. 최근 정유사의 정제마진 감소 및 수요 감소로 인해 선박이 화물을 확보하지 못해 중동 부근 U.A.E.의 푸자이라 항에서 연료유 공급 후 대기하는 선박이 점점 증가하고 있는데 동 선박들의 대기는 곧 선복 감소로 이어져 시장의 선복 (過) 공급 효과를 상쇄하는 역할을 한다.VLCC 시장을 지속해서 주시하다 보면 일시적으로 다수의 선박이 푸자이라 항에서 장기간 대기하고 있다가 갑자기 시장에 화물이 늘어나면서 선박이 일시적으로 줄어들어 운임이 급등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곤 하는데 이는 전형적인 선박 대기효과에 이은 운임 급등 현상이다. 이런 경우 시장 참여자가 시장 급등의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지 못한 채 어리둥절하며 지나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렇듯 선적항의 선박 대기효과는 시장에는 잘 드러나지 않는 변인 중 하나이다. 2021년에는 이러한 선박 대기효과에 따른 선복 감소 효과가 지속적으로 발생할 것으로 예측된다. 라. 톤마일 미국의 셰일 혁명은 원유 Cargo Flow의 방향성에 커다란 변화를 몰고 왔다. 미국 내 셰일 원유 생산의 증가로 중동의 대미 원유 수출량이 급격히 줄어들게 되었다. 자국 내 원유 생산 증가로 미국의 원유 수입이 줄어들자 과거에 주요 대미 원유 수출국이었던 멕시코, 베네수엘라, 콜롬비아 및 브라질 등 남미의 산유국은 아시아로 원유를 수출하기 시작했다. 2015년 12월 미국의 원유 수출이 전면 해제됨에 따라 미국은 원유 순 수출국으로 변하게 되었고 미국을 포함한 아메리카 대륙의 원유는 유럽 및 아시아 시장으로 본격적으로 이동하기 시작하였다.이러한 현상은 VLCC 시장에 톤마일 증가 효과로 이어지게 되었다. 미국에서 한국까지의 항해 거리가 15,396마일이므로 중동(6,396마일) 대비 약 세 배 정도 항해 거리가 더 길다. 즉, 한국의 정유사가 중동산 원유를 미국산 원유로 대체했을 경우 항해 거리 증가에 따라 원유 도입에 약 세배 가까운 시간이 더 걸리게 된다는 의미이다. 이는 그만큼 VLCC 시장에서 선복이 줄어드는 효과로 나타나게 된다. 특히 단거리 화물이 원거리 화물로 대체되는 경우에는 그 선복 감소 효과가 운임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상당하다고 할 수 있다.톤마일은 물동량의 증가 없이 단지 운송 거리가 달라짐에 따라 시장에 선복 증감 효과로 이어질 수 있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그러므로, 톤마일은 VLCC 시장을 예측할 때 매우 유용한 변인 중 하나이다. 예를 들어 미국을 포함한 남미의 원유 수출국들이 대아시아 지역 원유 수출량을 늘린다면 머지않아 시장의 선복 감소로 이어질 것으로 예측할 수 있다. 또는 중국이 중동산 원유 대신 미국산 원유수입을 늘린다는 뉴스는 톤마일 증가에 직접적 영향을 미치게 된다. 바이든 새 행정부는 화석 에너지를 중시했던 트럼프 행정부와는 달리 청정에너지 혁신(Clean Energy Revolution)을 주장하고 있다. 동 정책이 셰일가스 생산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게 되면 미국산 원유 생산 감소에 따른 대외 수출 감소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2021년 톤마일을 예측해 보기 위해서는 바이든의 에너지 정책이 어떻게 작동을 하는지 관심을 두고 지켜볼 필요가 있다. 4. 나가며 2021년 유조선 시장은 넘쳐나는 선박 공급으로 전반적인 약세장이 불가피해 보인다. 그렇지만 백신 보급속도 증가 등의 이유로 미국이나 영국, 인도, 브라질 등 일부 국가 또는 일부 대륙의 코로나 상황이 진정국면으로 전환될 경우에는 에너지 수요가 의미 있는 수준으로 늘어날 수도 있을 것이다. 유조선 시장을 좀 더 심도 있게 이해하기 위해서는 단순히 수요의 증가가 유조선 운임 시장의 상승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하겠다. 더 중요한 것은 어떤 변수가 물동량증감에 어떻게 영향을 비추느냐 하는 상관관계를 중심으로 이를 바라보는 시각이 필요하다.선복 공급 측면에서 2021년 가장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변수 중 하나는 아마도 선박의 속도가 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앞에서 본 바와 같이 선적 후 선박의 속도가 매우 중요한 변수가 될 것이다. 만약 선적 후 선박 속도가 구조적으로 낮아지는 시점이 도래한다면, 그것은 시한폭탄의 시곗바늘이 째깍째깍 돌아간다는 경고로 인식할 수 있어야 하겠다.마지막으로, 코로나와 사우디의 증산 등은 2020년 초까지만 하더라도 시장 참여자들의 예측범위에 없었던 변수였다. 마찬가지로 시장은 언제든지 우리가 예상하지 못한 사건으로 인해 방향이 전향적으로 바뀌곤 했다. 그러므로 최근처럼 변동성 큰 시장에서 시장을 대할 때 항상 예측하지 못한 변수에 의한 변화를 염두에 두고 유조선 시장을 좀 더 유연하게 바라보고 대처하는 자세가 필요해 보인다. 함께 보면 좋은 글 [에너지식백과] 뜨거운 가슴으로 바다를 누볐던 중유, 이제는 제2의 원유로! [에너지라이프] 거대한 선박과 발전소를 움직이는 연료, 중유 본 글은 필자의 개인적 견해이며 석유공사의 공식입장은 아닙니다.본 콘텐츠의 IP/콘텐츠 소유권은 한국석유공사에 있으며 Reproduction을 제한합니다. #### 2021년 하반기 석유시장 동향 및 전망 1. 2021년 상반기 유가 동향 석유 수요가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회복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이미 유가는 2018년 말 수준을 상회하고 있다. 국제유가가 연초 예상과 달리 빠른 속도로 상승 회복세를 보이며 6월 이후 배럴당 70달러대에 진입하여 7월 초에는 2018년말 이후 최고치(7.6일, 두바이유, $75.88/bbl)를 기록하였다. 미국, 유럽을 중심으로 한 백신 접종률 증가에 따른 운송용 석유 수요 증가 전망, 주요국의 추가 경기부양책에 따른 경기회복 기대감 등이 확산하며 유가가 빠르게 상승하는 것이다. OPEC+ 산유국들이 예정된 감산 완화 기조를 여전히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유가 상승에 따른 미국의 석유 시추리그 수 증가 등으로 미국의 원유 생산량도 증가하고는 있으나 그 증가 폭이 크지 않다는 점, 그리고 미국과 이란 간의 핵 협상 지연으로 이란산 원유의 국제시장 유입이 아직 실현되지 않았다는 점도 유가상승을 견인한 요인으로 지목된다. 7월 초 OPEC+ 산유국들의 감산 완화 합의가 결렬되며 2주간 석유공급을 둘러싼 불확실성으로 인해 7월 중순까지도 70달러대를 지속하던 유가는 지난 18일 OPEC+ 산유국들이 8월부터 매달 40만 b/d 추가적인 감산 완화에 합의하면서 7월 19일 배럴당 70달러 선이 붕괴되기도 하였다. 2021년 상반기 유가가 코로나19 백신 접종률 증가 등에 따라 원유 수요 회복 기대감으로 큰 폭의 상승세를 보였으나 인도, 한국 등 아시아 등지에서는 여전히 확진자 수가 증가하고 있어 수요회복에 대한 우려가 상존하고 있다. 또한 OPEC+의 충분한 잉여공급능력, 이란산 원유의 유입 가능성, 미국의 생산확대 등과 같은 공급 요인들로 인해 향후 추가적인 유가 상승은 제한적일 것으로 보인다. 이하에서는 2021년 하반기 유가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수급 펀더멘탈 요인에 대해 구체적으로 살펴보기로 한다. 2. 2021년 하반기 석유시장 전망 가. 수요 미국, 유럽 등지를 중심으로 코로나19 백신 개발 및 접종이 빠른 속도로 진행됨에 따라 경제·산업 재개에 대한 기대감이 확산되며, 2021년 세계 경제 성장률도 당초 예상보다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IMF는 지난 4월 세계 경제 성장률을 6.0%로 제시하며, 1월 예상치인 5.5% 대비 0.5%p 상향 조정한 데 이어, 미 연준은 지난 6월 2021년 GDP 성장률 추정치를 4월 추정치 6.5% 대비 0.5%p 상향 조정한 7.0%로 발표하였다. 한편 미국을 위시한 주요국들의 경기부양책이 지속하며, 경기회복 기대감이 더욱 확대되고 있다. 바이든 행정부의 대규모 재정 확대 기조가 유지되고 있으며, 유럽은 봉쇄완화 이후 통화정책을 완화하고 있다. 중국 역시 투자 및 소비 활성화를 위한 정책지원으로 경제 성장세가 당분간 유지될 전망이다. 코로나19 백신의 원활한 보급과 경기부양책 등에 힘입어 2020년 급감했던 운송용 석유(휘발유 및 항공유) 수요도 점차 회복될 전망이다. 특히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이 높은 미국과 유럽 일부 국가에서는 코로나19 이전의 일상으로 복귀 속도가 빨라지며 자가용을 통한 이동성이 확대되고 있다. 여름철 성수기 시즌 도래와 함께 하반기 운송용 석유 수요의 회복이 크게 기대되는 상황이다. 하지만 6월 말 기준으로 항공용 석유 수요는 여전히 저조한 상황으로 상업용 운항 항공편 수가 2019년 대비 30% 낮은 수준에 머무르고 있다. 다만 백신 수송을 위한 항공 물류 수송의 증가에 힘입어 전체 운항 수는 2019년 대비 7% 낮은 수준을 기록하였다. 미국, 영국 등 유럽에서 백신 접종률이 40%를 넘어서며 국가 간 이동을 제한적으로 허용하기 시작하여, 하반기에는 백신여권을 기반으로 한 장거리 항공 수요도 점차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백신 접종률이 미국, 유럽 등 선진국을 중심으로 증가하고 있어 석유 수요 회복세는 지역별 편차가 클 전망이다. 세계 3위의 석유 소비국인 인도는 4월 선거 유세, 힌두교 축제 등에서 방역 지침을 제대로 준수하지 않아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급격히 증가하였고, 델타 변이 바이러스의 확산세가 지속하는 한편, 최근에는 남미 페루발 람다 변이 바이러스가 30여 개국으로 확산한 것으로 확인되는 등 코로나19가 여전히 기승을 부리고 있다. 인구 100명당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은 5월 말 기준으로 이스라엘이 60명으로 가장 높고, 그 뒤를 이어 미국(40명), 영국(37명), 이탈리아(19명), 독일(17명) 및 프랑스(16명) 등 유럽국가가 차지하고 있어, 석유 수요 회복은 백신 접종률이 높은 선진국을 중심으로 이루어질 전망이다. 반면 인도, 한국, 일본 등 아시아국가의 접종률은 인구 100명당 2~4명 수준에 그치는 등 세계 평균인 5.4명보다 낮다. 하반기 아시아 국가들의 접종률이 증가하면 선진국에 이어 아시아 지역에서도 석유 수요 회복세가 본격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최근 한국 등에서는 확진자 수가 다시 급증세를 보이는 등 코로나19로 인한 석유 수요 둔화 우려 가능성이 상존하고 있다. 나. 공급 선진국을 중심으로 석유 수요 회복이 기대됨에 따라 공급도 점차 증가하고 있다. 현재 OPEC+는 2018년 10월 생산량을 기준으로 인위적인 감산을 하고 있다. 코로나19가 본격적으로 확산하기 전인 2020년 1~3월에 이미 170만 b/d 규모의 감산을 실행 중이던 OPEC+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석유 수요가 급감하자 5~6월 세계 공급의 약 10%인 970만 b/d 상당의 대규모 감산을 단행하고, 2021년 4월까지 점진적인 증산을 계획하였다. 2020년 7월에도 970만 b/d 감산을 연장한 데 이어 8~12월에는 감산 폭을 770만 b/d로 완화하였다. 그리고 올해 1~4월에 200만 b/d 규모를 증산한다는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확산 등 수요회복세 둔화 우려로 증산 규모를 50만 b/d로 대폭 축소하여 1월 감산 규모를 720만 b/d로 결정하였으며, 추가로 사우디아라비아는 2~3월 간 100만 b/d의 자발적 감산을 이행하였다. 유가가 배럴당 60달러대에 진입한 이후에도 3월 OPEC+ 회의에서는 기존의 감산 규모를 유지하기로 결정하고, 사우디아라비아는 100만 b/d 추가 감산을 4월까지 연장하였다.이처럼 OPEC+ 산유국은 석유시장의 변동성 확대에 더욱 민첩하게 대응하기 위해 매월 회의를 개최하여 익월 생산량을 결정하며 증산을 점진적으로 진행해 오고 있다. 7월 초 OPEC+ 감산 회의에서는 더 많은 증산을 원하는 UAE의 반대로 합의에 이르지 못했으나 지난 7월 18일, 8월 이후 40만 b/d의 감산 완화 합의에 도달하였다. 변이 바이러스 확산에 따른 수요회복 불확실성과 함께 공급확대 우려로 유가가 하락하여 배럴당 70달러 선이 붕괴하기도 하였다. OPEC+의 감산 완화가 점진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만큼 아직 잉여 생산능력은 세계 석유 소비의 약 8% 수준으로 충분히 여유가 있는 상황이다. 바이든 행정부의 집권 이후 이란과의 핵 협상 타결에 따른 이란산 원유의 국제시장 유입이 예상되었으나 미국-이란의 핵 협상이 지연되는 가운데 이란 강경파가 대통령에 당선됨에 따라 협상이 지연될 가능성을 더욱 높아진 것으로 평가된다. 따라서 단기적으로는 이란산 원유의 국제시장 유입 가능성은 높지 않을 것으로 보이나 하반기 잠재적인 공급확대 요인으로서 큰 폭의 유가 상승을 제한할 전망이다.한편 미국은 셰일혁명 이후 세계 1위의 원유생산국으로 부상했지만, 2020년 유가 급락으로 인해 손익분기 유가 수준이 높은 미국 셰일오일 생산량이 급감하고, 친환경에너지로의 전환 붐과 함께 화석연료 투자가 더욱 둔화함에 따라 국제 석유시장에서 미국의 영향력은 다소 약화하였다. 유가가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상승했음에도 불구하고 7월 초 미국의 석유 시추리그 수는 2020년 초 약 680개 대비 약 45% 낮은 370개 수준에 그치고 있다. 2분기 미국 원유 생산량은 1,120만 b/d로 추정되어, 코로나 확산 이전인 2020년 초 약 1,300만 b/d보다 약 15% 낮은 수준에 머물러 있다. 하반기에는 원유생산 설비가 밀집된 멕시코만의 허리케인 시즌의 도래로 원유생산 차질 가능성도 존재하여 단기적으로는 유가 강세 요인이 될 수 있으나 미국의 석유 수요 회복세와 상반기 시추리그 수 증가 등의 영향으로 하반기 생산량이 상반기보다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 재고 OPEC+의 감산 지속과 백신 접종률 증가, 주요국 경기부양책 전개 등에 따른 석유수요 회복에 힘입어 세계 원유재고는 빠른 속도로 감소하고 있다. OECD 원유재고는 코로나19 이전 29억 배럴에서 2020년 2분기 32억 배럴로 급등했지만 이후 감소세를 나타내며, 지난 4월 OECD 원유재고는 코로나19 이전 수준인 29억 배럴까지 감소하였고, 미국의 상업용 원유재고 수준도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감소하였다. 인도, 한국 등 아시아국가의 코로나19 재확산, 이란산 원유의 시장 유입 가능성 등으로 향후 원유재고가 다시 증가할 가능성도 있다. 하지만 미국, 유럽 등 선진국 중심의 빠른 석유 수요 회복과 함께 아시아 지역에서도 백신 접종률 증가에 따라 석유 수요가 점차 회복될 것으로 예상되는바, 재고가 다시 큰 폭으로 증가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3. 2021년 하반기 유가전망 2021년 상반기 유가는 일부 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여전히 급증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백신 접종률의 빠른 증가 등에 따른 석유 수요 회복 기대감으로 예상보다 큰 폭으로 상승하여 두바이유 평균 가격은 배럴당 약 64달러 수준을 기록하였다. 하반기에도 상반기와 마찬가지로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의 확산 등의 변수에 따라 유가 변동성이 클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선진국 중심의 석유 수요 회복 기대감과 OPEC+의 감산 지속, 그리고 미국의 원유생산 증가가 제한적인 상황에서 이란산 원유의 시장 유입 지연 등의 공급제약 요인 등으로 배럴당 70달러 전후의 유가 강세가 예상된다. 다만 지나친 유가 상승 시 소비둔화로 이어질 우려가 있는바 OPEC+의 잉여 생산능력이 충분한 상황에서 OPEC+가 감산 완화 규모를 확대할 가능성이 있다. 즉 석유 수요가 예상보다 빠른 속도로 회복되더라도 OPEC+ 등이 증산을 통해 수요증가분을 충당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 큰 폭의 유가 상승은 제한될 것으로 전망한다. GS칼텍스에 의해 작성된 본 콘텐츠는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4.0 국제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으며, 한국석유공사의 저작물에 기반합니다. 본 글은 필자의 개인적 견해이며 석유공사의 공식입장은 아닙니다.본 콘텐츠의 IP/콘텐츠 소유권은 한국석유공사에 있으며 Reproduction을 제한합니다. #### 2021년 하반기에 반드시 알아야 할 전기차, 자동차 관련 제도! 반드시 알아야 할 자동차 관련 제도! 자동차 개별소비세 인하 연장 ‘개별소비세’란 특정 물품을 사거나 특정 장소에서 소비하는 비용에 부과하는 간접세를 말해요. 따라서 자동차 개별소비세는 자동차 구매 시 내는 세금인 거죠. 정부는 여전히 기승을 부리는 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해 자동차 개별소비세를 21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한시적으로 최대 100만 원 한도에서 인하는 제도를 추진했습니다.이는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하여 점차 줄어드는 소비를 확장하기 위함인데요. 전기차의 경우 개별소비세 감면 적용기간이 2년 연장되어 22년 12월 31일까지 300만 원 한도에서 감면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하이브리드차의 취득세 감면한도 또한 21년 내내 90만 원에서 40만 원으로 축소됩니다. 게다가 렌터카와 같은 자동차 대여사업자에게는 전기・수소차량을 절반 이상 보유한 경우 22년 12월 31일까지 소득세 또는 법인세를 30% 감면해 준다고 해요.추가로 전기・수소차의 고속도로 통행료 할인이 연장되어 22년까지 통행료의 50%를 할인 받을 수 있다고 하니 기억해주세요! 개인형 이동 장치 및 자전거 주정차는 어떻게?! 최근 킥보드나 전동 자전거 등 개인형 이동 장치 사용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차량과 추돌 사고율이 잇따르고, 개인형 이동 장치의 주정차 문제로 사용자들의 불편이 늘고 있는데요. 이제는 보도나 버스정류장 주변에서도 합법적으로 주정차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즉, 시・도 경찰청장이 안전표지로 개인형 이동 장치 및 자전거의 주정차를 허용한 곳에서 주차가 가능하게 된 거죠. 하지만 주정차가 허용되지 않는 곳에서는 견인될 위험이 있으니, 반드시 주정차가 가능한지 확인해 주세요. 더불어 2021년 하반기부터는 헬멧 착용 여부도 특별 단속 대상입니다. 안전을 위해 헬멧도 꼭 착용하는 것 잊지 마세요! 어린이 보호구역 내 주정차는 NO 초등학교 앞 수업이 끝날 무렵, 스쿨존 도로 가장자리에 자동차들이 늘비해 있는 것을 자주 볼 수 있어요. 그런데 앞으로는 전체 어린이 보호구역 모두 주정차 금지구역으로 바뀌어 오직 통학용 차량만이 지정된 곳에 정차할 수 있습니다. 이외 시・도 경찰청장이 안전표지로 구역・시간・방법 및 차의 종류를 정한다면, 예외적으로 주정차를 허용합니다. 여기서 주의해야 할 점이 있어요. 어린이 승하차 안전표지가 설치된 장소라고 해도 시간 및 방법 등을 지키지 않는다면 주정차 금지 위반에 해당하니 꼭 체크해주세요.또한, 어린이 보호구역 내 주정차 위반 과태료・범칙금 또한 새로 개정된 후 기존 일반 도로(승용차 기준 4만 원)의 2배(어린이 보호구역 8만 원)에서 기존 일반 도로의 3배(12만 원)로 상향되었습니다. 게다가 10월 21일부터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에서 어린이 사상 사고를 유발한 운전자는 면허 벌점만 받아도 특별교통안전교육을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합니다. 앞으로 불의의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어린이 보호구역을 지날 때 더욱 유의해 주세요! 친환경자동차법 시행 예정 생활거점을 중심으로 한 전기차 충전기 확충 22년부터는 일정 규모 이상이 되는 아파트라면, 전기차 충전기를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합니다. 이는 신축이 아닌 기존 아파트에도 해당해요. 이미 지어진 아파트나 숙박업소 등 공중이용시설의 140만 곳 정도가 적용될 것으로 예상되며, 23년부터는 민간 건물에도 설치 의무를 부과합니다.GS칼텍스 또한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요. 전국의 모든 전기차 충전소의 위치를 찾을 수 있는 사이트를 통해 운영 시간, 충전 가능한 충전기 수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아래 사이트를 통해 주변 전기차 충전소를 간편하게 확인해 보세요! 전기차 전용구역에 대한 단속 강화 더불어 전기차 전용 충전 및 주차구역에 대한 단속을 강화합니다. 단속 주체를 광역자치단체에서 기초자치단체로 하향하여 실효성을 확보하고, 단속 대상을 의무설치 된 충전기에서 모든 고용 충전기로 확대합니다. 특히, 완속 충전 시설에 대해서도 충전 시작 후 최대 12시간까지만 주차를 허용해 장시간 점유로 인한 불편함까지 해소할 수 있게 되었어요. ‘친환경차 구매 목표제’ 시행 자동차 제조나 판매사 등 공급자에게만 부과되었던 환경개선의 책임을 수요자에게도 분담하겠다는 취지로 ‘친환경차 구매 목표제’가 시행됩니다. 이는 렌터카나 대기업, 버스・택시・화물 등 민간 대규모 차량 수요자가 신차를 사거나 임차를 할 때 일정 비율 이상을 친환경차로 채우도록 의무화하는 것을 말하는데요. 특히 온실가스와 미세먼지 배출이 많은 버스 등 사업용 차량의 친환경차 전환은 환경 문제를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다른 관점에서는 친환경차의 전환이 충전소 부족 문제로 연결될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있는데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GS칼텍스는 미래형 주유소 에너지플러스 허브의 확장으로 전기차 충전소 문제를 해결하고자 합니다. 국내 정유사 중 가장 많은 충전소 확보는 물론이고 지갑 없는(wallet-less) 시대를 겨냥한 간편결제까지 적용됩니다. 전기차 충전소 맛집은 역시 GS칼텍스 미래형 주유소 에너지플러스 허브! 이렇게 트렌디한 주유소 봤어? 에너지플러스 허브 – ‘간편결제’ 편 안전한 운전을 위해 꼭 알아야 할 2021년 하반기 변경된 자동차 제도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알고 계셨다면 다시 한번 숙지를, 모르고 계셨다면 정확하게 짚고 넘어가 보는 건 어떨까요?GS칼텍스는 석유화학을 넘어서 전기차 주유소 확대에 앞장서며, 언제나 여러분의 곁에서 다가오는 미래를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겠습니다. 오늘 알려드린 자동차 제도와 GS칼텍스가 제공하는 서비스를 통해 보다 편리한 운전 생활 되시길 바랍니다. 함께 보면 좋은 글 “전기차 샀다면 이건 필수!” 초보 전기차주를 위한 전기차 꿀팁 10가지 탄소중립연료(e-fuel)로 내연기관차도 탄소중립 될 수 있다 #### 2021년 혼재의 중동 질서 전망 1. 바이든 시대 중동 정책의 특징과 한계 : 이란 핵 합의 복원, 역내 민주주의 강조, 이스라엘-아랍 데탕트 지지 2021년 1월 출범한 미국 바이든(Joe Biden) 행정부는 트럼프(Donald Trump) 대통령이 파기한 이란 핵 합의(Joint Comprehensive Plan of Action) 복원을 중동 정책의 핵심으로 삼을 것이다. 2015년 7월 주요 6개국(유엔 안보리 상임이사국과 독일)과 이란이 오바마(Barack Obama) 행정부 주도로 어렵게 다자 핵 협정을 체결하였으나, 2018년 5월 트럼프 대통령은 핵 협정에서 일방적으로 탈퇴했고 고강도 이란 제재를 부활 시켰다. 기존 핵 합의가 이란의 핵 개발뿐만 아니라 탄도미사일 개발과 역내 테러조직 지원을 막지 못한다는 이유에서였다. 국제사회의 반대가 거셌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국내 지지층 결속을 노리며 대통령 개인의 의지를 밀어붙였다.그러나 바이든 행정부의 이란 핵 합의 복원 과정이 순조롭게 진행되지는 않을 것이다. 트럼프 행정부의 대이란 최대 압박 정책으로 인해 이란 내부 권력 구도에서 미국과의 핵 합의를 지지한 온건 개혁파의 입지는 현저히 줄어들었고 강경 보수파의 장악력이 더욱 강고해졌기 때문이다. 이란 강경파의 이해관계는 제재 완화를 통한 이란의 정상 국가화가 아닌 반미 구호를 앞세운 이슬람 혁명의 역내 수출, 팽창주의 전략 확대와 연동되어 있다. 강경파의 이러한 이해관계 하에 이란 성직자 체제의 핵심 군부 혁명수비대는 레바논의 헤즈볼라, 이라크의 카타이브 헤즈볼라, 시리아의 친이란 시아파 민병대, 예멘의 후티 반군, 가자지구의 하마스를 역내 대리 조직으로 육성 지원하고 있다.특히 2020년 1월 미국이 솔레이마니(Qasem Soleimani) 이란 혁명수비대 사령관을 이라크 바그다드 공항에서 드론으로 살해한 후 이란 내에선 강경 급진파가 득세했다. 당시 민생고 시위대 유혈 진압으로 인해 여론은 강경파에 불리하게 형성되고 있었으나 미국의 솔레이마니 제거 작전 이후 강경파의 상징인 솔레이마니 동정론이 부상했다. 이후 내부 권력투쟁에서 보혁갈등은 사라졌고 대신 혁명수비대 계열의 강경파와 성직자 중심의 원리주의파 간 보수권 경쟁이 자리 잡았다. 같은 해 2월 총선에서 군부 강경파가 성직자 그룹에 승리했고 혁명수비대는 내부 숙청작업을 끝낸 후 대미 강경 대응의 전열을 갖췄다.2021년 1월 이란 강경파는 솔레이마니 사령관 사망 1주기에 맞춰 포르도 농축시설에서 20% 농도 우라늄 농축 재개를 선언했다. 이어 혁명수비대는 호르무즈 해협에서 환경오염을 이유로 한국 선박을 나포해 미국의 대이란 제재에 따른 한국의 원유 수출 대금 동결을 비난하며 한-이란 관계를 경색시켰다. 강경파는 이미 미국의 핵 합의 파기와 고강도 제재로 인한 이란의 금전적 피해 보상을 주장하고 나섰다. 바이든 행정부와의 핵 합의 복원 협상 테이블에서 주도권을 잡기 위한 강경파의 선제적 기 싸움이 이어지고 있다. 오바마 행정부 시기 이란에는 온건 개혁파 출신 대통령, 외교부 장관, 대도시 국회의원과 이들을 지지한 중산층 및 젊은 세대 유권자가 존재했지만 바이든 행정부 출범 이후 이란 권력층은 강경파 일색이다. 바이든 행정부의 이란 핵 합의 복원이 순조롭지 않을 것으로 전망되는 또 다른 이유는 신정부 외교정책의 중점 지역이 중동이 아닌 인도-태평양이기 때문이다. 바이든 행정부가 밑그림으로 삼는 오바마 행정부의 중동 정책 역시 ‘역외 균형(offshore balancing)’ 기조와 ‘뒤에서 이끄는(leading from behind)’ 방식을 택했고 대신 아시아 중시 전략에 집중했다. 이란 이슬람 공화국의 강경 보수파를 견제하기 위해 이란 핵 합의를 성사 시켜 온건 개혁파에 힘을 실어준 다음 나아가 역내 힘의 균형까지 이끌어낸다는 계산이었다.아프가니스탄과 이라크 전쟁 참여로 인한 피로감과 여론 악화, 셰일 에너지 개발에 따른 중동 의존도 감소로 인해 중국 견제의 이해관계가 우선순위로 급부상했기 때문이다. 바이든 행정부 역시 중국 견제를 앞세운 인도-태평양 전략에 집중할 것이다. 따라서 새로운 미 행정부는 중동 내 미국의 적극적 역할을 지양할 것이고 이란과의 협상에 전력을 쏟지 못할 수 있다. 트럼프 행정부가 ‘중동에서 발 빼기’를 선언하며 이란 핵 협정의 독단적 탈퇴, 급작스런 미군 철수와 우방 쿠르드 배신, 편파적 친이스라엘 행보, 대NATO 방위분담금 증액의 일방적 요구를 강행했다면 바이든 행정부는 대안을 제시해가며 단계적으로 ‘중동 떠나기’를 실행할 것이다.다음으로 바이든 시대 중동 정책은 민주주의와 인권, 동맹 가치를 강조할 것이다. 터키와 이집트에 민주주의 퇴행 문제를 제기하고 사우디아라비아에 인권 개선과 예멘 내전 종식을 압박할 수 있다. 코로나 19 확산으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민주주의 약화가 진행되는 가운데 중동에서도 팬데믹의 혼란을 이용한 권위주의 강화 현상이 나타났다. 터키, 이집트, 이란의 권위주의 정권은 바이러스 확산 금지의 명목 아래 집회를 금지했고 긴급사태를 선포했으며 정적을 잡아들이고 언론사를 폐쇄했다. 2019년 알제리, 수단, 이라크, 이란, 레바논에서 거세게 일어났던 대규모 반정부 시위도 팬데믹 시기에 동력을 잃었다.특히 터키의 민주주의 퇴행은 에르도안(Recep Tayyip Erdoğan) 대통령의 일인체제와 철권통치 강화로 인해 심각했다. 전 세계 민주주의 수준을 측정하는 프리덤 하우스(Freedom House)의 2020년 보고서에 따르면 터키의 민주주의 지수는 중동의 대표적 독재 국가인 알제리보다 낮았다. 한편 사우디는 바이든 정부에 최근 진행되는 사회 개방과 여권 신장 정책을 강조하고 예멘 내전에서 이란 지원의 후티 반군이 사우디 본토 미사일 공격을 멈추는 조건 하에 즉각적인 휴전 수락의 입장을 밝힐 수 있다. 감염병의 공포와 혼란이 지나간 포스트 코로나 19 시기 중동 권위주의 국가에서는 경제 위기로 인한 민생고와 불평등이 심화될 터이지만 정권에 사회 불만을 해소할 자원은 턱없이 부족할 것이다. 이때 최악의 시나리오는 사회 저항과 정권 탄압의 악순환이 이어지는 가운데 국가의 실패를 틈타 ISIS와 같은 극단주의 테러조직이 공공 서비스를 제공하며 부활하는 것이다. 바이든 행정부는 폭력적 극단주의가 부활할 경우 동맹국과 함께 연합전선을 조직해 단호히 대응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오바마 행정부 시기와 비슷하게 역내 내전과 분쟁 개입은 자제하되 극단주의 테러에 대해서는 NATO 회원국, 중동 동맹·우방국과 함께 공동으로 격퇴전을 조직한다는 것이다.한편 바이든 행정부는 트럼프 행정부의 유산이지만 역내 갈등 해소에 기여한 2020년도 이스라엘-아랍 데탕트 성과를 지지할 것이다. 2020년 8월 이스라엘과 아랍에미리트(UAE)가 미국 중재로 아브라함 협정을 맺어 국교 정상화를 이뤘고 이후 바레인, 수단, 모로코도 이스라엘과 수교에 합의했다. 이스라엘과 UAE는 정보와 첨단기술, 코로나 19 백신 개발 등에 협력하기로 했고 이스라엘은 국제법상 팔레스타인 자치지역인 요르단강 서안지구 합병 중단을 밝혔다. 아브라함 협정은 이스라엘-아랍 갈등의 핵심인 팔레스타인 문제를 우선 과제로 다루지 않지만, 역내 갈등 일변도의 오랜 관성을 깨는 외교적 성과로 평가된다.10년 전 아랍의 봄 민주화 혁명이 도미노 현상을 일으키며 역내로 빠르게 확산됐을 때 UAE를 비롯한 걸프 산유왕정은 복지와 순응의 맞교환을 통해 민주화 요구를 회유했고 국제사회의 비난을 받았다. 그런 산유왕정이 최근 여성 인재 등용, 보조금 폐지, 첨단산업 육성으로 석유 의존과 보수 이슬람 탈피 개혁을 실시해왔다. 코로나 19 팬데믹 시기 UAE와 걸프 산유왕정은 권위주의 시스템을 활용해 격리와 봉쇄를 일사불란하게 집행했고 대규모 추적 검사를 실시했으며 감염 관련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했다. 또 서남아 출신 이주 노동자에도 무료 검사를 실시하고 의료용품을 나눠주면서 높은 국가 역량에 기반한 방역 성공사례로 평가받고 있다.이들 왕정은 나아가 외교 분야에서도 구시대적 민족주의에서 벗어나 이스라엘과 국교 정상화에 합의한 것이다. 지금껏 아랍 국가는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분쟁에서 같은 민족이자 이스라엘에 비해 약자인 팔레스타인을 지지해왔고 팔레스타인 자치정부의 시민사회 탄압과 원조금 횡령을 묵인해왔다. 가장 개방적인 UAE에 이미 이스라엘 스타트업 회사가 다수 진출해 있고 사우디의 대표적 개혁개방 프로젝트 ‘비전 2030’에는 이스라엘 출신 자문단이 깊이 간여했다고 알려져 있다. 이스라엘, UAE, 사우디는 시아파 종주국 이란이라는 공동의 적을 갖고 있기도 하다.바이든 행정부는 이스라엘과 걸프 산유왕정 간의 전략적 연합을 지지하면서 트럼프 행정부 시기 예루살렘으로 옮긴 미국 대사관을 그대로 유지할 것이다. 대신 트럼프 행정부가 강행한 다른 이스라엘 편향 정책을 되돌려 놓으려 할 것이다. 2018년 폐쇄한 워싱턴 주재 팔레스타인해방기구 대표부, 같은 해 중단한 유엔 팔레스타인 난민구호기구 지원, 2019년 폐쇄한 팔레스타인 업무 담당 동예루살렘 주재 미국 영사관을 재개할 수 있다. 2. 중동 지역 질서의 혼재와 역내 외 주요국의 이합집산 2021년 중동에서는 미국과 유럽이 주도한 기존 자유주의 질서가 흔들리고 최근 역내 입지를 다진 러시아 주도의 새로운 질서가 부상하면서 두 질서가 혼재하는 상황이 뚜렷해질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이 자국 우선주의, 신고립주의, 거래식 동맹관을 내세워 미국의 신뢰도가 추락하자 역내 미 동맹·우방국의 불안감은 높아졌고 주요국의 이합집산이 이어졌다. 미 대통령이 국내 정치적 이해관계와 지지 세력 결집을 위해 포퓰리즘을 선동하고 대외정책을 결정하자 분쟁 취약지역 중동이 더욱 불안하게 흔들린 것이다.2018년 5월 트럼프 대통령은 주요 6개국과 이란 간의 핵 합의를 파기한 데 이어 예루살렘을 이스라엘 수도로, 골란고원을 이스라엘 영토로 인정했다. 유엔 안보리 결의안 242호와 497호의 위반이었으나 국내 지지 세력은 환호했다. 2020년 1월 미국의 솔레이마니 이란 혁명수비대 사령관 제거 작전 역시 미국과 미 동맹·우방국의 국가이익에 득보다 실이 많은 결정이었다. 트럼프 행정부가 뚜렷한 대안 없이 시아파 종주국을 자극한 후 레바논, 이라크, 시리아, 예멘, 가자지구 내 친이란 대리 조직이 미군 시설과 역내 미 동맹·우방국을 향한 보복 공격 수위를 높였다. 이란 내에서도 강경 급진파가 힘을 얻으면서 온건 개혁파에 미국의 제재 복원에 대한 책임을 강하게 추궁했다. 이어 이란 강경파는 대미 복수의 구호 아래 핵 협정에서 제한한 원심분리기를 가동하고 핵 개발 재개를 선언했다.유럽마저 난민 문제 앞에서 보편 가치와 국제규범을 외면했다. 2016년 유럽연합은 유럽 행을 희망하는 시리아 난민 관리를 권위주의 국가 터키에 맡기고 파격적 지원금과 유럽연합 가입의 빠른 추진을 약속했다. 헝가리, 폴란드, 체코, 슬로바키아의 국경 차단으로 그리스에 발이 묶인 4만여 시리아 난민 문제가 시급했기 때문이다. 독일과 프랑스가 인도주의 원칙에 입각한 포괄적 난민 수용 정책을 실시하려 했지만, 동유럽과 남유럽 국가의 강한 반발에 부딪혔다. 유럽연합은 터키와 난민 협정을 체결한 후 그리스에 머물던 시리아 난민을 터키에 보내고 터키 정부에 난민 선별과정을 일임했다. 유엔과 일부 유럽 국가가 터키의 열악한 민주주의 수준을 지적하며 난민 인권침해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으나 난민 송환은 전격적으로 진행됐다.결국 유럽연합이 터키에 건넨 난민 처우개선 지원금은 터키의 국경지대 강화를 위한 군사비로 쓰였다는 폭로가 이어졌다. 이어 터키는 2019년 10월 시리아 쿠르드계 자치지역에 군사 작전을 감행해 러시아와 함께 안전지대를 설치하더니 국내 시리아 난민을 강제 이주시키겠다고 발표했다. 터키에 난민 관리를 맡긴 책임론이 유럽연합을 향해 빗발쳤지만, 유럽은 터키에 단호히 대응하지 못했다. 2020년 3월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이 유럽의 추가 지원이 없을 시 유럽 행을 원하는 난민에게 문을 활짝 열겠다며 으름장을 놨기 때문이다. 프랑스는 그리스·키프로스와 동지중해 영유권 분쟁을 벌이는 터키를 향해 강경한 반대 목소리를 내고 터키가 참여하는 NATO 지중해 작전 불참을 선언했다. 반면 독일은 유럽 내 반이민 여론을 의식해 날 선 비판을 자제했다. 미국의 신뢰도가 추락하고 유럽이 분열하자 러시아가 그 틈새를 공략해 중동 내 영향력을 높였다. 러시아는 역내 후원국 시리아의 정상 국가 복귀를 위해 노력해왔다. 푸틴(Vladimir Putin) 러시아 대통령은 유엔의 시리아 평화협상에 맞서 아스타나·소치 종전 협상을 주도해 시리아 아사드(Bashar Assad) 대통령의 거취 논의를 종식시키고 시리아의 전후 재건에 초점을 맞추는 데 성공했다. 2020년 7월에는 이란과 터키 대통령을 6차 종전 협상에 초대해 코로나 19 확산으로 인한 비대면 화상회의를 진행했다. 2011년 시리아 내전이 시작된 이래 대량 살상 무기로 자국 민간인을 학살한 시리아 정부에 대해 유엔 안보리 결의안이 13건 상정됐지만 러시아는 13건 모두, 중국은 7건을 반대하면서 무산됐다. 러시아는 종전 협상 중에도 시리아 정부군을 도와 반군의 최후 거점지인 이들립에서 병원, 학교, 난민 수용소를 무차별 공습했다. 한편 중국은 일대일로 정책의 종착지 아프리카 진출을 위해 시리아 전후 재건 사업을 포함한 중동 내 대규모 인프라 구축 사업을 진행해왔다.푸틴 대통령은 2020년 11월 아제르바이잔과 아르메니아의 갈등 역시 중재하며 외교력을 과시했다. 같은 해 9월부터 두 나라는 아르메니아계 주민이 다수인 아제르바이잔 영토 나고르노-카라바흐 분쟁지역을 둘러싸고 치열한 교전을 벌였으나 러시아가 4차례 휴전 협상을 주도해 결국 합의를 이끌어냈다. 아르메니아는 나고르노-카라바흐 지역 대부분을 아제르바이잔에 양도했고 러시아는 5년간 이 지역에 대규모 평화유지군을 파견하기로 했다. 아제르바이잔을 물심양면으로 지원한 터키 역시 평화유지군 파견 계획을 밝혔다. 러시아와 터키가 분쟁지역에서 전략적 협력을 다지는 동안 미국과 유럽은 방관했다.미국은 동맹국 터키와 카타르의 친러, 친이란 밀착 행보를 방관했고 역내 동맹 체제는 느슨해졌다. 트럼프 행정부가 자국 우선주의 구호 아래 동맹 관계를 거래 행위로 여기고 중동을 곧 떠나겠다고 선언하자 터키는 러시아에 밀착했고 패권주의 성향을 드러냈다. 터키에는 NATO 회원국 가운데 두 번째로 큰 규모의 군대, NATO군과 미군이 이용하는 공·해군 기지, NATO의 탄도미사일 방어 레이더 시스템, 미국의 전술 핵 무기 50여 기, 미군 2천여 명이 있다. 그런 터키가 2019년 7월 러시아제 최신 지대공미사일 S-400 시스템을 인도받았다. 미국과 유럽 NATO 회원국이 대터키 무기 금수와 제재를 경고했으나 터키는 눈 하나 깜짝하지 않았다. 2020년 10월엔 S-400 시스템의 첫 시험 발사도 마쳤다. 트럼프 대통령은 에르도안 대통령을 ‘터프 가이’ 친구라며 적극 감싸면서 터키의 S-400 시스템 도입에 대한 미 의회의 초당적 제재 요구를 끝내 막았다.이런 터키에 전통적 친미 국가 카타르마저 공식 지지를 발표했다. 카타르에는 미군 1만 명을 수용할 수 있는 미 중부사령부 현지 본부가 있지만 2019년 완성된 칼리드 빈왈리드 터키군 주둔 기지가 점차 더 활발해지고 있다. 현재 새로운 기지에서는 5천여 터키군이 카타르군을 훈련시키고 있다. 터키와 카타르는 미국과 대척점에 있는 이란과도 부쩍 가까워졌다. 2021년 1월 바이든 행정부가 출범해 미국의 새로운 중동 정책이 실시되겠지만 이미 관성이 붙은 역내 외 주요 국가의 이합집산, 러시아의 영향력 부상, 러시아·이란·중국 주축의 반미 국가 연대 강화의 추세를 되돌리기에는 시간이 걸릴 것이다. 더구나 바이든 행정부의 중동 정책 기조는 오바마 행정부 시기와 비슷하게 중동 내 미국의 역할을 점차 줄여나가는 것이기 때문에 역내 질서 혼재와 이합집산 상황을 타파하기 위해 적극 나서지 않을 것이다. 3. 리비아 휴전 협정의 답보와 석유 시장 불안정의 지속 2020년 10월 리비아 내전에서 대치 중인 서부 이슬람주의 통합 정부와 동부 세속주의 리비아 국민군이 유엔 중재로 휴전 협정에 서명했으나 실질적 후속 조치가 이뤄지지 않아 당분간 답보상태가 이어질 것이다. 리비아 내전은 2011년 카다피(Muammar al-Gaddafi) 독재 정권이 아랍의 봄 민주화 시위대의 퇴진 요구에 흔들리면서 시작됐다. 카다피가 반군에 의해 사살된 후 2012년 첫 총선을 통해 제헌의회가 출범했으나 지역, 부족, 이념으로 분열된 1,700여 무장 정파가 할거하면서 정국 불안정이 심화됐다. 2014년 6월 총선에서 이슬람주의 세력은 크게 패배했으나 민병대를 규합해 수도 트리폴리에 정부를 일방적으로 수립했고 선거에서 이겨 다수 의회를 구성한 세속주의자 세력은 동부 토브루크에 자신의 정부를 세웠다. 유엔과 유럽연합은 동부 세속주의 세력에 대한 지지를 밝혔다. 동부 세속주의 정부는 리비아 국민군을 이끌던 하프타르(Khalifa Haftar)를 총사령관으로 임명했고 이슬람주의와 세속주의 세력 사이의 무력충돌이 이어졌다.2015년 12월 양대 세력은 유엔 중재로 통합 정부(Government of National Accord) 구성에 합의했으나 내각 구성을 둘러싸고 갈등했다. 동부 세속주의 의회는 9개월여간 국가 최고위원회가 제시한 내각안을 2번 불신임했다. 2016년 12월 유엔은 안보리 결의안 2323호를 통해 서부 이슬람주의 세력이 내각 임명을 강행해 구성한 정부를 유일한 합법 정부로 인정했다. 동부 세속주의 리비아 국민군은 반군이 되었고 두 세력 간 교전이 다시 이어졌다. 국제사회의 지지 역시 각자의 이해관계에 따라 동서로 나뉘었다. 터키, 이탈리아, 카타르는 서부 이슬람주의 통합정부를, 러시아, 프랑스, 이집트, UAE, 사우디는 동부 세속주의 리비아 국민군을 각각 지원했다. 에너지 자원 확보, 극단주의 테러리즘 억지, 난민 유입을 둘러싸고 서로 다른 편익 계산법이 작동한 것이다.하프타르가 이끄는 동부 반군은 2017년 말 남부 지역까지 영향력을 넓히더니 2019년 4월 트리폴리 공습 작전을 실시해 영토의 90%가량을 확보했다. 동부 세속주의 리비아 국민군은 ISIS 추종 극단주의 테러조직 격퇴전을 통해 전투 경험을 쌓았고 유전지대 대부분을 장악해 풍부한 자금을 확보했기 때문에 전력에서 우세했다. 수세에 몰린 서부 이슬람주의 통합 정부는 터키에 군사 지원을 요청했다. 2020년 1월 터키가 리비아에 병력을 파견하자 이슬람주의 통합정부군은 반격에 나섰고 5개월 후 트리폴리와 주변 지역 통제권을 완전히 회복했다. 결국 세속주의 리비아 국민군은 트리폴리 지역에서 철수했고 2020년 10월 양대 세력은 유엔 중재 하에 휴전협정에 서명했다.하지만 양측 대표로 구성된 리비아 정치 대화 포럼은 국가 최고위원회 인선을 둘러싼 의견 대립으로 인해 2021년 12월 예정된 대통령 선거와 총선 준비위원회를 꾸리지 못한 채 한 달 만에 해산했다. 휴전 협정에 따르면 2021년 1월까지 외국군과 용병이 리비아에서 떠나기로 되어있으나 이러한 움직임은 포착되지 않고 있다.리비아 휴전 협정이 답보상태에 처한 가운데 내전에 개입한 러시아, 터키, 프랑스, 이집트가 중재자를 자처하며 휴전 후속 조치 과정에서 주도권을 잡으려 할 것이다. 이 가운데 러시아가 최근 가까워진 터키와 함께 후속 협상을 이끌어갈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러시아는 이미 시리아 내전과 아르메니아-아제르바이잔 분쟁의 평화 협상을 중재하며 역내 입지를 키운 바 있다. 러시아와 터키는 리비아 내전에서 각기 다른 세력을 지원하기 때문에 서로 이해 충돌이 일어날 수 있으나 두 나라 지도자는 자신의 지지기반 강화라는 국내 정치적 이해관계 앞에서 종종 협력해왔다. 시리아 내전과 아르메니아-아제르바이잔 분쟁에서도 서로 대치하던 두 나라는 결국 전략적으로 협력했다.따라서 러시아와 터키가 각각 세속주의 리비아 국민군과 이슬람주의 통합정부를 설득해 양측의 피해를 최소화하는 선에서 교착상태의 출구전략 합의를 주도할 수 있다. 이때 프랑스와 이집트도 자신의 지분을 확보하기 위해 목소리를 높일 것이며 이들 내전 개입국 간의 최종 타협이 이뤄진 후에야 전후 안정화 과정이 실질적으로 진행되면서 세계 9위 석유 매장량을 보유한 리비아 석유시장 역시 정상화 궤도에 오를 것이다. 함께 보면 좋은 글 미국-이란의 대결과 2019년 중동 정세 2020년 국제 석유 시장 평가와 2021년 전망 본 글은 필자의 개인적 견해이며 석유공사의 공식입장은 아닙니다.본 콘텐츠는 한국석유공사 자료에서 발췌하여 재구성한 것입니다.본 콘텐츠의 IP/콘텐츠 소유권은 한국석유공사에 있으며 Reproduction을 제한합니다. #### 2021년도 신입사원, 선배님들께 인사드립니다! ‘여수 생산본부’ 신입사원 8인 인사드립니다 ‘서울 본사’ 신입사원 3인 인사드립니다 ‘대전 기술연구소’ 신입사원 3인 인사드립니다 GS칼텍스의 새로운 미래를 함께 그려나갈 새로운 주인공들의 열정에 많은 응원의 박수 부탁드립니다. #### 2021년을 빛낸 GS칼텍스 임직원들의 한마디 GS칼텍스 임직원들과 함께한 소중한 순간을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2021년을 빛낸 임직원들의 한마디, 우리에게 깊은 울림을 전해 줄 소중한 메시지를 함께 보시죠. Workplace에서 ‘임직원들의 한마디’ 영상보기 #### 2022년 GSC Way 실천우수자, 90인의 빛나는 이야기 GS칼텍스는 매년 업무 수행 과정에서 GSC Way를 적극 실천해다른 이들의 귀감이 된 이들을 GSC Way 실천우수자로 선발해 왔습니다. 올해는 개인 및 본부 사례 37건, 조직 간 협업 사례 10건으로총 47건의 사례가 선정됐습니다. 끊임없는 도전으로 개선을 이뤄내고공통의 목표를 향해 협업의 시너지를 만들어낸 90인의 이야기,지금 만나보겠습니다! 1. 끊임없는 도전을 통해 개선하다, 개인 및 본부 단위 우수 사례 2. 공통의 목표를 위해 협업하다, 조직 간 협업 사례 #### 2022년 석유시장 현황 및 2023년 전망 1. 세계 경제 2022년 세계 경제 성장률은 3.5%로 큰 변동이 없지만 2023년 초기 전망은 3.2%로 예상된다. 현재 전망치는 2022년 하반기와 그 이후 점진적인 글로벌 경기 회복을 고려하고 있다. 이는 동유럽 상황이 악화되지 않고 현재의 부정적 영향이 더 이상 다른 국가 경제에 추가적인 중대한 파급 효과를 미치지 않을 것이란 가정을 기반으로 한다. 또한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산 농산물 공급 부족 위험이 여전히 존재한다. G7 국가에 대한 러시아 화석연료 수출의 추가적 감소 가능성이 에너지 공급, 에너지 가격과 함께 결과적으로 세계 경제 성장에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는 아직 두고 봐야 한다. 2022년 하반기에는 이러한 요인에 대해 특히 면밀하게 모니터링할 필요가 있다. 자료 출처 : OPEC 코로나19와 연계되어 전개될 상황도 고려되어야 한다. 코로나19 팬데믹, 긴축재정, 러시아-우크라이나 발 분쟁의 결과는 이미 미국과 일본의 2022년 1분기 마이너스 성장과 중국의 상대적인 저성장에 반영되었다. 이렇게 주요 국가에서의 부진한 동력은 2022년 2분기에도 지속되는 것으로 보인다. 2022년 3분기에는 억눌렸던 수요, 가계의 지속적인 기본 소비력 강화 및 충분한 저축에 힘입어 반등이 예상된다. 이 같은 동력은 여행 및 운송, 레저, 접객 등 접촉이 활발한 서비스 분야에 큰 폭의 회복과 관련된다. 인플레이션 상승세 지속 가능성과 중앙은행의 통화 긴축을 통한 대응으로 2022년 4분기까지 불확실성이 이어진다. 코로나 재확산 및 세계적인 금리 인상으로 인한 채권시장의 위축 가능성도 면밀히 모니터링해야 한다. 현재 전망에 대한 상향 조정 가능성은 제한되어 있지만 러시아-우크라이나 갈등 해결, 경기부양책 및 코로나19 확산 둔화가 서비스 분야 활동의 강력한 증가세와 맞물려 상향 가능성이 있다. 이러한 요인은 제한적이라고 해도 현재 기준을 뛰어넘는 세계 경제 성장을 견인할 수 있다. 2. 세계 석유 수요 2022년 세계 석유 수요는 일부 지역에 변동사항이 있었지만 전월 추정에서 변동없이 3.4 mb/d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총 석유 수요는 평균 100.3 mb/d로 전망된다. 2022년 1분기 석유 수요는 대다수 소비국가에서 강력한 경제 성장과 기준선 하락 속에 상향 조정되었다. OECD 국가의 석유 수요는 1.8 mb/d 증가한 46.6 mb/d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2019년 총 수요량에 비해 약 1.2 mb/d 낮은 수치인데 주로 운송 연료, 특히 항공기 연료의 제한적인 회복 때문이다. 2022년 OECD 미주 회원국의 수요는 휘발유 및 디젤 수요 회복에 힘입어 미국을 필두로 가장 많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경증류도 올해 수요 증가를 뒷받침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2년 OECD 비회원국의 총 석유 수요는 1.6 mb/d 증가한 53.7 mb/d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2019년 총 수요량에 비해 약 1.28 mb/d 증가한 수치이다. 경제 활동 회복에 따라 산업 및 운송 연료 수요의 꾸준한 증가세로 인해 2022년 석유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2023년 지정학적인 정세 개선 속에 건강한 세계 경제 성장에 대한 기대감은 중국의 코로나19 확산 억제의 개선 기대감에 더해 석유 소비를 증가시킬 것으로 전망된다. 세계 석유 수요는 전년 대비 2.7 mb/d 증가해 세계 석유 총 수요는 103.0 mb/d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OECD 국가의 석유 수요는 0.6 mb/d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한편 OECD 미주 회원국의 경우 미국 석유 수요가 주로 운송 연료와 경증류 수요 회복으로 인해 2019년 수준을 상회하면서 견고한 증가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OECD 유럽과 아태 회원국은 2019년 소비 수준 이상의 증가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OECD 비회원국의 석유 수요는 운송 연료 회복 및 석유화학 공급연료를 포함한 확고한 산업용 연료 수요에 힘입어 중국과 인도에서 가장 큰 증가세를 보이며 2.1 mb/d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타 다른 아시아 지역, 중남미, 중동 등과 같은 지역에서도 긍정적인 경제 전망에 힘입어 상당한 증가세가 예상된다. 연료 측면에서 휘발유와 디젤이 내년 석유 수요 증가세를 주도할 것으로 예상된다. 자료 출처 : OPEC 3. 세계 석유 공급 2022년 OPEC 비회원국 석유 공급은 전월 평가에서 큰 변동 없이 2.1 mb/d 증가한 평균 65.7 mb/d로 예상된다. 중국 및 캐나다에 대한 상향 조정은 다른 국가의 하향 조정으로 상쇄되었다. 미국에서 노동 및 공급망 문제와 비용 인플레이션은 불확실성의 주요 동인이지만, 미국의 주요 셰일유 생산지에서 현재 수압 파쇄(hydraulic fracturing) 및 시추율을 보면 향후 몇 개월간 생산량 증가를 지원할 수 있다. 2022년 지금까지 미국 석유 및 가스 굴착 장치 총수가 견조한 증가세를 보이고 대략 월 1,000건에 달하는 수압 파쇄 작업이 이어지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2022년 미국 석유 공급 증가율 전망치는 1.3 mb/d로 변동 없다. 올해 석유 공급 증가를 견인하는 주요 국가는 미국, 캐나다, 브라질, 중국, 카자흐스탄 및 가이아나로 예상되는 반면 러시아, 인도네시아 및 태국을 중심으로 생산이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2023년 OPEC 비회원국 석유 생산은 1.7 mb/d 증가한 평균 67.4 mb/d로 전망된다. 내년 OECD 회원국의 석유 공급은 1.4 mb/d 증가하고 OECD 비회원국은 0.2 mb/d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석유 공급 증가를 견인하는 주요 국가는 미국(1.1 mb/d), 노르웨이, 브라질, 캐나다 및 가이아나가 될 것으로 전망되는데 미국과 다른 국가에서 대다수 증가분은 현재 사업 확대를 통해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 생산의 운영적인 측면과 동유럽 지정학적 상황과 관련한 불확실성이 여전히 높다. 자료 출처 : OPEC 2022년 OPEC의 NGL 및 비전통석유 생산은 0.1 mb/d 증가한 평균 5.39 mb/d로 전망되고 2023년에는 50 tb/d 증가한 평균 5.44 mb/d로 예상된다. 가용한 2차 자료에 따르면 6월 OPEC 13개 회원국의 석유 생산은 전월 대비 234 tb/d 증가한 평균 28.72 mb/d를 기록했다. 6월 잠정적인 OPEC 비회원국 석유 생산은 OPEC의 NGL를 포함해 전월 대비 1.1 mb/d 증가한 평균 71.1 mb/d로 추산되는데 이는 전년 대비 2.5 mb/d 증가한 수치이다. 그 결과, 잠정 데이터에 따르면 6월 세계 석유 공급은 전월 대비 1.32 mb/d 증가한 평균 99.82 mb/d였고 이는 전년 대비 5.13 mb/d 증가한 수치이다. 4. 수급 균형 2022년 OPEC 원유 수요는 전월 평가에서 변동없이 29.2 mb/d였고, 이는 2021년보다 약 1.1 mb/d 높은 수치이다. 2차 자료에 따르면 2022년 1분기 OPEC 원유 생산은 평균 28.4 mb/d로 OPEC 원유 수요 대비 0.3 mb/d 적었다. 2022년 2분기 OPEC 원유 생산은 수요보다 0.6 mb/d 높은 평균 28.6 mb/d였다. 선진국의 석유 수요와 OPEC 비회원국의 공급 전망치를 기반으로 2023년 OPEC 원유 수요는 2022년보다 0.9 mb/d 높은 30.1 mb/d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본 콘텐츠의 IP/콘텐츠 소유권은 OPEC(석유수출기구)에 있으며 Reproduction을 제한합니다. #### 2022년 석유화학산업 주요 이슈 및 전망 1. 2021년 석유화학산업 주요 이슈 석유화학산업의 2021년 가장 큰 주요 이슈 중 하나는 바로 폭발적인 수출의 증가이다. 석유화학은 2020년 상반기의 기록적으로 낮은 국제유가와 코로나로 인한 경기 침체로 2020년에는 수출이 전년 대비 16.4% 정도 하락하였으나, 2021년을 기점으로 수출입 상황이 완전히 전환되어 엄청난 수출 증가를 이루었다.수출 1위 품목인 반도체와 함께 석유화학은 사상 최대 수출 규모 달성을 기록했다. 국제유가 상승으로 인한 수출 단가의 상승과 더불어 주요국의 경기회복에 따른 전방산업의 수요 증가가 수출액의 증가를 이끌어 전년 대비 54.4% 증가하였다. 누계 수출액이 사상 최초로 500억 달러를 돌파하였으며, 수출 2위 품목으로 부상하였다. 자동차·건설 경기의 회복으로 합성수지 수요가 증가하였으며, 코로나의 영향으로 의료용 합성고무 증가세가 돋보였다. 단가는 11월 기준 톤당 1,500달러를 돌파하면서 2020년 1,000달러대를 기록했던 것보다 약 40% 이상의 단가 상승이 이루어졌다.주요 수출국의 경기 호조세로 인해 수출액 증가세가 지속되었으며, 신흥시장으로의 수출도 큰 폭으로 증가하였다. EU, 중국, 아세안 등의 주요 수출국의 건설, 자동차, 디스플레이, 가전 등의 수요가 증가하면서 PP, LDPE, PC, SBR 등의 수출액이 증가하였다. 또한 중남미, CIS 등의 포장재, 건설자재와 인도의 플라스틱 원료 수요 증가로 신흥시장의 수출이 늘어났다.코로나19 관련 제품의 수요 증가가 두드러졌던 석유화학의 내수도 코로나19의 영향이 약화하면서 수요 증가세가 둔화하였지만, 국내 거리두기 제한 완화 및 인프라 투자 확대로 전년 대비 4.7%가 증가하였다. 백신 접종 완료 비율이 1차 기준 80%를 넘어가면서 소비 활성화를 촉진하고 투자 증가를 이끌었다. 특히 위드 코로나의 영향에 따른 소비확산과 코리아세일페스타 등의 소비 촉진 정책이 내수 확대 폭을 증가시키는 데 일조하였다. 상대적으로 코로나19 관련 가전제품, 포장재, 개인방호용품 등의 수요 증가는 진정세를 보였다.수입은 물량과 단가가 동반으로 상승하여 수입액 증가세를 기록하였다. 내수 회복에 따른 수입 수요가 증가하였으며, 국제유가 상승으로 수입 단가 역시 상승하여 전년 대비 34.0%의 높은 증가 폭을 보였다. 석유화학제품 생산을 위한 중간재 수입 수요가 증가하였는데, 일본 수입 제품 중 화학제품 생산에 필요한 톨루엔, 에틸렌 등 기초유분과 염화비닐모노머, 초산비닐 등의 산업용 중간원료 수입이 증가했다. 또한, 중저가 범용제품군을 중심으로 중동산 수입 규모가 확대되었는데, 에탄 기반 중동산의 제품 경쟁력이 강화됨에 따라 기타 석유화학 중간원료와 폴리스틸, 에폭시수지 등과 같은 합성수지의 범용제품 중심으로 수입이 큰 폭으로 상승했다.생산 역시 전년 대비 3.9% 증가하였는데, 건설, 자동차 등 전방산업의 수요가 증가하면서 공급량이 확대되었으며, 인프라가 확대되어 제품 수요 유지가 되면서 생산량 증가에 일조하였다. 에틸렌 신증설에 따른 생산 용량이 약 295만 톤이 추가되었으며, 롯데케미칼의 대산공장 재개와 정기보수 종료 등의 이슈로 생산량이 증가하였다. 국내 내수의 증가뿐만 아니라 미국, 중국, EU, 아세안 등 수출의 호조세에 힘입어 생산량은 지속해서 증가했다. 그러나 국제유가의 상승으로 스프레드가 줄어들고 공급 초과 우려로 그 상승 폭이 제한되었다. 2. 2022년 국내외 여건 변화와 전망 가. 국내 여건 변화 2022년 국내 여건 변화 중 공급능력의 변화에서 가장 큰 특징은 공급능력 확대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연기되었던 생산설비 신증설 투자가 2022년에 상당 부분 완료 예정이다. 생산능력 확충을 위한 국내 유화사들의 투자는 관망세로 전환하였지만, 생산설비 효율화와 환경규제 대응을 위한 설비 투자 수요는 앞으로도 지속해서 증가할 것으로 보여 공급능력의 확대가 예상된다.2022년 하반기까지 국내 유화사 및 정유사들의 생산설비 신증설이 예정되어있으며, 상류 부문과 하류 부문에서 모두 증설에 따른 생산능력 확충이 전망된다. 상류 부문에서는 롯데케미칼, LG화학 등 기존 유화사 이외에 정유사의 NCC 증설이 예정되어있으며, 하류 부문에서는 정유사와 기존 유화사들의 합작 회사들이 생산능력을 확충할 전망이다. 롯데케미칼의 대산공장 생산설비 사고가 2021년 11월 이후 정상 가동되면서 국내 공급 규모는 전년보다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코로나19의 불확실성 완화로 국내 경기가 회복되면서 석유화학 내수 역시 회복하는 모습이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2022년 국내 경제성장률이 전년 대비 2.9% 성장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민간 소비가 코로나19의 여파에서 벗어나 회복세가 예상된다. 민간투자 또한 건설투자와 설비투자 중심으로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민간 소비와 투자의 증가는 국내 석유화학산업의 전방산업 생산 증가로 이어져 화학제품 중간재 수요가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2022년의 전방산업 수출 경기는 2021년의 높은 수출액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약화되며, 경기부양을 위한 정책적 지원도 축소되어 가계부채 증가, 금리 상승 등의 영향으로 인하여 내수 증가 폭은 제한될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방호용품, 위생용품, 포장용품 등의 내수가 급증했으나 바이러스 확산세의 완화로 관련 중간재 내수도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나. 해외 여건 변화 가장 큰 고려사항인 미·중 무역 갈등 및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글로벌 공급망 단절 문제는 석유화학의 공급능력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기에는 미미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중장기적인 관점에서는 전방산업 수요 위축 문제가 발생할 우려도 있다. 물류 차질, 운송비용 증가는 국제유가 인상으로 가격경쟁력을 회복한 에탄 기반 석유화학제품의 동아시아 시장향 유입 규모를 제한할 수 있으며, 국내 유화사들이 이러한 기회를 시장점유율을 확대할 기회로 활용할 수 있다.중국의 에너지 공급 문제, 동남아 델타 변이 바이러스 확산 문제는 해당 지역 석유화학산업뿐만 아니라 전방산업 생산시설 가동률 하락으로 이어져 국산 제품에 대한 수입수요 감소 우려가 있다. 코로나19 영향이 남아있는 중남미, 아프리카 지역은 국산 석유화학제품 수출 규모 및 자체 생산능력도 크지 않기 때문에 국내 석유화학산업 업황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할 것으로 판단된다.세계 경기가 회복되며 석유화학제품 수요도 증가하고 있으나, 국내 석유화학산업의 주요 수출국별 수입수요 증가 폭은 상이해 전년 대비 소폭 증가에 머물 전망이다. 주요 수출국인 중국은 2021년 하반기부터 에너지 공급 상황이 악화됨에 따라 주요 전방산업 내수 회복 속도가 둔화하고, 국산 석유화학제품 중간재 수입수요 증가 폭도 제한될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을 제외한 아시아는 올해 하반기부터 시작된 델타 변이 바이러스 및 오미크론 등 신종바이러스의 전파로 석유화학산업의 전통적 전방 수요는 감소하나 비대면용, 위생용 중간재 수입 수요는 재증가가 기대된다. 미국은 자국 내 에탄 기반 석유화학제품의 공급량이 증가하며, 가격경쟁력에서 열위인 국산 석유화학제품 수입수요 감소가 우려된다.글로벌 시장 내의 국산 화학제품의 경쟁력은 국제유가 인상에 따라 가격경쟁력이 약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국제유가가 상승하면 나프타 기반 화학제품의 가격경쟁력은 약화하는 반면 에탄 기반 제품의 가격경쟁력은 강화되기 때문이다. 또한, 운송비용 증가로 미국산 화학제품의 동아시아향 유입량이 감소해 동아시아 시장 내 국산 화학제품의 시장점유율은 소폭 증가할 전망이다. 동아시아 화학 시장 내 제품가격이 인상되며 국내로 수입되는 화학제품의 규모는 2021년 1분기 이후로 증가하는 추세이다. 국내 화학 시장으로 수입되는 중국산 제품은 2020년 하반기부터 지속해서 증가했으나 2021년 3분기 이후 중국 내 생산시설 가동률 저하로 소폭 감소하였다.국제유가와 동조성이 높은 국산 석유화학제품의 가격경쟁력은 다소 약화하지만 주요 수출대상국 내 시장점유율은 소폭 증가할 전망이다. 이는 국제유가와 원료(나프타) 가격이 인상되며 NCC 기반 국산 석유화학제품의 가격경쟁력 악화를 초래하지만, 석유화학제품 가격 상승의 원인은 수요 확대에 있고 나프타 가격 상승 폭보다 제품 가격 인상 폭이 더 크기 때문에 국내 석유화학산업의 업황에는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고 있다. 운송비용 증가에 따른 미국산 ECC 기반 제품의 동아시아향 유입 규모 축소, 중국 에너지 공급 부족에 의한 중국산 공급량 감소 등으로 주요 수출국 시장 내 국산 제품의 시장점유율 증가가 기대된다.2022년 상반기까지 수요 확대가 견인하는 국제유가 상승세가 유지되며 석유화학제품 가격 상승세도 지속될 전망인데, 석유화학 원료(나프타)와 제품 관련 결제는 국제가격(달러화)으로 시행되기 때문에 환율 변동이 국내 석유화학산업의 생산 및 수출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보인다. 글로벌 석유화학제품 가격 인상은 생산설비 증설로 인한 공급 증가에도 불구하고 수요 확대가 견인할 것으로 판단된다.코로나19 영향에서 벗어나 주요국 경기가 회복되며 석유화학제품 수요 증가를 견인하기는 하나, 기저효과 및 코로나 관련 수요 감소로 증가 폭이 제한될 전망이다. 백신 보급 확산에 따른 불확실성 감소로 2022년 세계 경제는 정상화 단계로 진입하며 국산 석유화학제품 수입수요 증가가 기대된다. 그러나 최대 수출실적을 기록한 2021년의 기저효과로 2022년 수출 증가 폭은 다소 완화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미·중 무역분쟁이 2022년에도 지속되면 중국의 미국향 화학제품 교역규모가 감소하고 이는 국산 중간재 수입수요 위축으로 직결될 것으로 예상된다.IHS에 따르면 글로벌 화학 시장 내 수요는 타 산업과 달리 코로나19 관련 신제품 수요가 증가하며 2025년까지 지속해서 성장할 전망이다. 2011년부터 2025년까지 글로벌 화학제품 판매량은 연평균 3.3%씩 증가하고, 동 기간 한국의 연평균 판매량은 2.1%로 전망되며, 국내 유화사 및 정유사들이 집중 투자 중인 기초 유분 제품 분야의 판매량은 연평균 3.7%, 동 기간 한국은 연평균 1.6% 증가가 예상된다. 다. 2022년 전망 나프타 기반 제품의 가격경쟁력 약화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화학 시장 내 수요 확대, 국내 공급능력 증가로 수출량과 수출액이 전년 대비 각각 2.4%, 3.4%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코로나19 영향력이 점진적으로 감소하며 방역 관련 신규 수요는 둔화하는 반면 기존 전방산업의 업황 개선으로 글로벌 화학 시장 내 수요는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과 중국 시장을 중심으로 2021년 하반기 이후로 경기 회복 추세가 두드러지며 전방산업 업황 개선 추세는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중국의 에너지 공급 부족 문제는 2022년 상반기까지 지속된 후, 하반기부터는 점차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델타 변이 바이러스가 확산하며 코로나 관련 화학제품 수입수요는 소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국내 화학제품 생산시설 신증설로 공급능력이 확대되었고 동시에 운송비 인상으로 미국발 제품의 동아시아향 유입이 감소해 동아시아 화학 시장 내 한국의 점유율은 증가할 전망이다. 국제유가 상승세가 2022년 상반기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이며 나프타 기반 제품의 가격경쟁력은 점차 약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운송비도 컨테이너선 운송비 상승세가 2022년에도 지속되며 미국산 에탄 기반 제품의 동아시아 시장 유입 규모는 예년 대비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반적으로는 국내 유화사들의 공급능력이 전년 대비 대폭 확대되어 수출량 증가를 견인하나, 에너지 공급 부족 문제가 해결된 중국산 제품의 생산이 증가하는 하반기에는 국산 제품 수출량은 다소 감소할 전망이다.내수에서 코로나 관련 제품 수요 증가세는 둔화되는 반면 국내 경기 회복으로 전년 대비 1.9%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다. 2022년 국내 경제성장률은 2.9%이며 민간 소비(3.2%)와 건설투자(2.4%)가 성장을 견인함에 따라 화학제품 내수도 증가할 전망이다. 코로나19 확산세가 진정되며 관련 제품 수요는 소폭 감소한 반면, 전통적 전방산업의 업황이 개선되고 중간재 수요가 증가되며, 2022년 상반기 내수는 기저효과로 전년 대비 소폭 감소(-2.3%)했으나 코로나19 팬데믹 이전 수준을 회복할 것으로 보인다. 고용 여건이 개선되고 2022년 소비가 회복될 것으로 기대되지만 금리 인상, 대출 규제 강화 등으로 회복세가 둔화되며 화학제품 내수 증가 폭을 제한할 전망이다.내수 호전으로 국내 수입수요가 증가하며 수입량은 전년 대비 소폭 증가하는 반면 수입단가 하락으로 수입액은 전년비 소폭 하락할 것으로 보인다. 국내 경제성장률의 증가에 따라 석유화학 내수도 증가해 핵심 중간재 수입수요 역시 전년 대비 증가 전망으로, 일본산 중간재 수입 규모는 2021년 하반기 이후 지속적 증가 추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중국의 에너지 공급 부족 문제로 석유화학 생산시설 가동률이 하락하고 2022년 상반기까지 중국산 수입 규모는 전년 대비 하락하며, 정상 수준으로 회복되는 하반기부터는 다시 증가할 전망이다. 해운 운임 상승으로 미국발 에탄 기반 제품들의 한국향 물량 규모는 예년 대비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제유가 변동에 따라 석유화학제품 수입단가도 상고하저를 기록해 수입량 증가에도 불구하고 수입액은 전년비 감소(-0.4%)할 것으로 보인다.생산은 내수 및 수출 증가세가 지속된 동시에 신증설 생산설비가 본격 가동되며 전년 대비 2.9%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다. 국내 유화사 및 정유사들의 석유화학 신증설 생산설비가 2022년에 본격 가동되며 국내 생산능력은 대폭 확충될 것으로 보인다. 수요 호조세로 인한 제품 스프레드 확대 추세가 2022년 상반기까지 지속되며 생산시설 가동률도 상승할 전망이다. 국제유가는 상승세가 둔화하고 해상 운임이 안정화되는 2022년 하반기부터는 국내 생산량 증가 폭이 제한될 가능성이 존재한다. 3. 석유화학산업의 과제와 정책 대응 최근 석유 화학 업황 호조세가 지속되며 동아시아 시장 내 기존 유화사뿐만 아니라 정유사들의 석유 화학 생산설비 증설이 가속화되고 있다. 2022년 하반기부터 해운 운임이 정상화되면 가격경쟁력에서 우위에 있는 미국산 에탄 기반 제품의 동아시아향 유입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지속적인 수요 증가에도 불구하고 2023년 이후로 동아시아 화학 시장은 공급과잉 상황에 직면할 것이며, 일부 공급과잉 품목을 중심으로 불공정 무역행위 발생 가능성이 상존해 있다. 그에 따라 동아시아 시장 내 공급과잉 및 덤핑 대응 전략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국내외 저탄소·친환경 기조가 확산하며 환경 관련 규제 수준이 점차 강화되는 추세이다. EU는 2021년부터 재활용 불가능한 플라스틱에 대해 플라스틱 세를 부여하고 있고, 중국은 2018년 이후로 생활·폐기 플라스틱 수입을 전면 금지하고 있다. 한국도 온실가스감축목표(NDC) 상향(안)을 통해 석유화학 온실가스 감축 수준을 2018년 기준안 대비 상향 조정했으며, 2022년까지 일회용 컵, 비닐 사용량의 35% 감축목표를 설정하였다. 환경 관련 규제 대응력이 향후 석유화학산업의 핵심 경쟁력 중 하나로 대두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를 위하여 환경 관련 국내외 규제 수준 향상 대응력 강화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국내 생산시설 효율성 제고, 경쟁력 확보를 위한 지원을 추진해야 한다. 공급과잉 예상 품목(PTA, EPDM, PX 등)을 선정해 타 품목으로 전환을 유도하고, 후발 추격국 대비 국산 제품이 기술적 진입장벽을 확보하도록 기업 간 인수 합병 및 투자 지분 확대를 지원해야 한다. 예를 들어 해외기업 인수 합병 시 법인세 세액 공제 등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방안이 필요하다. 또한, 화학 품목별 수출입구조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수입 침투율 급증 품목 중심 덤핑 시 파급효과 및 대응 전략에 대한 조사가 필요한 상황이다.또한 재활용 플라스틱 산업 육성을 통한 국내 석유화학산업의 온실가스 감축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 재활용 플라스틱은 기계적, 화학적 재활용 방식으로 생산하고 있으며, 향후 재활용 플라스틱 시장은 2030년까지 연평균 4.5% 성장할 전망이다. 비용 문제로 현재는 정제, 분쇄 등을 통한 기계적 재활용 방식이 주로 추진되고 있으나 적용 대상이 한정적이고 제품 물성이 낮은 한계점을 가지고 있다. 향후 적용 대상 범위가 넓고 반영구적으로 재활용이 가능한 화학적 재활용 방식의 비중이 증가할 전망이기 때문에 재활용 플라스틱이 사용되는 초기 시장을 창출하기 위해서는 정부의 재활용 플라스틱 사용 의무화 정책이 필요하다. 현재 환경부 규제에 의해 재활용 플라스틱의 사용범위가 엄격하게 제한된 문제가 존재한다. 산업부는 재활용 플라스틱 초기 시장 창출을 위해 공공 조달 부문 사용 권고, 재활용 플라스틱 우선 사용을 위해 특정 지역을 규제 샌드박스로 지정(스포츠경기장 내 음식료 포장재 등)하는 전략을 환경부와 협의 검토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본 글은 필자의 개인적 견해이며 석유공사의 공식입장은 아닙니다.본 콘텐츠의 IP/콘텐츠 소유권은 한국석유공사에 있으며 Reproduction을 제한합니다. #### 2022년 유가 전망 1. 美 EIA 전망 가격 편차도 크지만…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은 월 단위로 단기 에너지보고서(Short-Term Energy Outlook, STEO)를 발간하고 있다. 보고서에는 세계 경제 상황과 원유 수급, 주요 산유국 등의 지정학적 리스크 등을 반영한 해당 연도의 분기별 유가와 다음 해 평균 유가 전망이 담겨 있다. 그런데 EIA의 유가 전망은 매월 바뀌고 때로는 변경되는 폭도 크다. EIA는 전 달 예측했던 유가를 기준으로 한 달 사이 벌어진 새로운 환경 변화 요인들을 고려해 플러스 마이너스(±)된 새로운 유가 전망치를 내놓는다.그런데 지난해 3월 EIA는 브렌트, WTI의 연간 평균 유가를 직전 달인 2월 예측 때 보다 배럴당 7불 높여 수정 전망했다. 불과 한 달 사이 14%나 상향 조정한 것인데 세계적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본격화되면서 석유 수요가 회복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였다. 지난해 12월 제시한 유가 전망에서는 세계적인 석유 공급 확대 흐름을 반영해, 한 달 전 예측 때 보다 배럴당 2불 가까이 낮췄다. 세계 최고 정보력과 분석 능력을 가진 미국 에너지정보청조차 한 달 앞 상황에 대한 예측 편차가 큰데 1년 평균 원유 가격을 전망하는 것은 무모해 보이기도 하다. 그렇다고 EIA를 비롯한 세계 주요 기관들이 미래 유가와 수급 환경을 예측하는 노력을 폄훼할 일도 아니다. 수요와 공급 원칙을 토대로 다양한 내외 생 변수들이 가미된 분석은 미래 시장에 대한 예측 편차를 좁힐 수 있는 소중한 자료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2. 전망 기관 간 간극 크지만 70불대 유력 올해 세계 유가 전망 역시 예측 기관 사이의 간극이 컸다. 스위스 은행인 줄리어스 베어(Julius Baer)는 올해 브렌트 평균 가격을 배럴당 63.8불로 예측했다. 그런데 모건 스탠리는 88.8불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양 기관 사이에 브렌트 1배럴당 25불의 가격 차이가 발생할 만큼 바라보는 시각이나 관점에 따른 격차는 컸다.그런데 다양한 기관들이 제시한 최고 가격과 최저 전망치를 배제하면 대충의 평균 유가 흐름을 점칠 수 있어 보인다. 우리나라 국책 연구기관인 에너지경제연구원이 집계한 세계 주요 기관들의 올해 평균 유가 전망 중 최고와 최저를 배제한 대충의 중간값은 70∼80불 사이로 좁혀진다. 그중에서도 가장 최근 자료인 미국 에너지정보청 전망을 인용하면 올해 평균 브렌트, WTI 가격은 배럴 당 각각 70.05불, 66.42불 선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브렌트와 WTI 평균 가격이 배럴당 각각 70.92불, 68.08불이었던 것을 고려하면 올해 가격은 소폭 하향 조정되는 방향을 가리키고 있다. EIA는 코로나19 백신 보급 확대 등으로 올해 석유 수요는 증가하겠지만 오미크론 변이가 확장세를 제어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변이 바이러스 확산 영향이 여전히 불확실한 가운데 세계 주요 국가들의 여행 제한 조치로 항공유 소비가 하락할 수 있다는 점을 우려하며 석유 수요 회복의 한계로 지목하고 있다. 반면 OPEC+, 미국을 비롯한 비OPEC 산유국들의 원유 공급은 증가해 수요 회복세를 앞지를 것으로 관측하며 전반적인 유가 하향을 점치고 있다. 3. ‘올해 석유 공급량 확대’ IEA, OPEC, EIA 모두 ‘동의’ 국제에너지기구 IEA와 석유수출국기구 OPEC이 바라보는 올해 석유 시장 전망의 키워드는 ‘석유 수요 회복 그리고 공급 능력 확대’라는 점이 일치하고 있다. IEA는 지난해 12월 발간한 석유 시장 보고서(Oil Market Report)에서 도로 운송과 석유화학 분야가 회복되면서 올해 세계 석유 수요는 지난 해 보다 하루 330만 배럴 늘어난 9,950만 배럴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예상대로라면 코로나 이전인 2019년의 9,976만 배럴에 근접하게 되는데 수요 확대와 맞물려 공급도 크게 증가할 것으로 IEA는 내다보고 있다. 미국, 캐나다, 브라질 등 미주 지역 산유국 생산량이 지속적해서 늘고 있고 OPEC+ 감산이 해제되면서 사우디와 러시아가 최고 생산 기록을 세울 때 올해 세계 석유 공급량은 하루 640만 배럴까지 증가할 수 있다고 IEA는 예측했다. IEA는 특히 지난해 12월 이후 세계 석유 공급이 수요를 초과하며 올해도 같은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는데 수요와 공급 사이 균형의 축에서 공급 확대가 우세하다는 점은 유가가 하락할 개연성이 높다는 점을 시사하고 있어 올해 석유 시장의 중요한 관전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석유수출국기구 OPEC은 자신들의 올해 석유공급 전망은 공개하지 않고 비OPEC 산유국들의 생산 여력을 분석했다. 그런데 미국 등 비OPEC 산유국들의 석유공급량이 지난 해 보다 상당폭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OPEC이 지난해 12월 발간한 ‘월간 석유 시장 보고서(Monthly Oil Market Report)’에 따르면 올해 석유 수요는 지난 해 보다 416만 배럴 늘어난 하루 평균 1억 79만 배럴에 달하게 된다. 전 세계를 강타하고 있는 오미크론 변이는 그 영향이 약해 짧은 기간에 소멸할 것이고 전 세계 휘발유 수요는 회복세를 이어가며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넘어설 것으로 예측했다. 또한 글로벌 정제 능력이 확대되고 인프라 증가, 산업활동 개선으로 전반적으로 석유 수요 증가세가 유지될 것으로 관측했다. 수요에 대응한 석유공급 분야에서는 미국, 러시아 등 비OPEC 산유국 증가세가 두드러질 것으로 내다봤다. OPEC에 따르면 미국은 하루 103만 배럴, 러시아는 98만 배럴 수준까지 생산량을 늘리면서 올해 비OPEC 산유국 석유 공급량이 지난해 보다 하루 평균 302만 배럴 증가한 6,667만 배럴을 기록하게 된다.문제는 올해 생산 계획을 공개하고 있는 OPEC의 선택이 변수인데 러시아 등 비OPEC 산유국들이 포함된 OPEC+에서 지난해 8월 이후 매월 40만 배럴씩 감산 규모를 줄이면서 사실상의 증산 효과가 발생 중이고 이 추세가 이어질 때 석유 공급이 수요 증가세를 추월하는 현상도 연출될 수 있어 유가 안정 가능성에 무게가 실릴 수 있다. 4. OPEC+ 감산 기조·이란 핵 합의 복원 등 다양한 변수가 관건 우리나라 국책 연구원인 에너지경제연구원은 올해 유가를 지난해 보다 소폭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해 말 산업통상자원부 주최로 열린 석유 컨퍼런스에서 에너지경제연구원은 올해 유가 전망과 더불어 시장의 주요 환경 변수들을 소개했다. 코로나19 영향 감소로 지난 해 대비 올해 경제성장률이 4.9%에 달할 것이라는 IMF 전망을 전제로 세계 석유 수요 증가세가 이어지며 코로나 이전 수준을 상회하는 것이 유력하다는 에경연의 분석이다.특히 미국, 중국 등 세계 최대 석유 소비국과 더불어 아시아 신흥국이 수요 증가를 주도하며 지난해 대비 3.9% 증가해 하루 370만 배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원유 공급 측면에서는 비OPEC 산유국의 공급이 빠르게 증가해 팬데믹 이전인 2019년 수준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미국 셰일 원유 생산이 본격적으로 증가하고 브라질, 가이아나의 신규 유전 가동이 영향을 미쳐 세계 원유 공급량은 지난해 보다 4.7%, 하루 300만 배럴 증가할 것으로 분석했다. 다만 생산량을 조절하며 유가를 통제하는 OPEC+ 카르텔이 어떤 노선을 유지하느냐가 관건인데 이들 산유국이 매월 감산 규모를 줄이고 있어 오는 5월의 기준 생산량이 이전과 비교해 하루 163만 배럴 정도 확대될 수 있다는 낙관론을 제시했다. 올해 석유 시장 변수로는 이란 핵 합의(JCPOA) 복원 여부와 시점이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 6월 이란 대선 이후 중단됐던 미국과의 JCPOA 복원 협상이 11월 29일 이후 재개됐고 올해도 꾸준히 진행될 것으로 전망되는데 양국이 타협점을 찾아 이란에 대한 서방의 경제 제재가 해제되고 원유 수출이 복원되면 6개월 이내 하루 100만 배럴 이상의 증산이 가능하다는 진단이다. 미국 연준(Fed)이 테이퍼링에 나서면서 달러화가 강세를 보이는 상황은 유가 하락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 에경연 이달석 박사는 ‘달러화 가치가 상승하면 석유 가격이 비싸지는 효과가 발생해 구매력이 떨어지고 석유 소비를 억제하게 되며 석유 선물시장에 들어와 있던 투기성 자금이 보다 안전한 자산을 찾아 떠나는 영향으로 유가 하락 요인으로 작용한다’라고 해석했다.다만 달러화 환율 변동 폭이 크지 않다면 유가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반면 중동 정세가 불안한 상황 속에서 미-중 사이 갈등까지 심화하는 시나리오는 유가의 일시적 변동을 가져올 잠재적 요인이 될 수도 있다. 예멘 내전에서 수니파 사우디와 시아파 이란의 대리전 등 종파 간 대립이 여전하고 남중국해 문제, 무역 문제 등을 둘러싼 미국과 중국 간 분쟁으로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기 때문이다. OPEC 산유국 증산에 따른 여유 생산 능력 감소는 심리적 불안을 초래할 수 있다. OPEC 산유국의 여유 생산 능력이 하루 5∼6백만 배럴 수준인데 올해 말에는 2∼3백만 배럴 수준으로 떨어질 것으로 관측되기 때문이다. 5. 우리나라 주력 수입 유종 두바이유, 소폭 상승 전망 이 같은 전망을 전제로 에너지경제연구원은 우리나라 수입 의존도가 높은 중동산 두바이유의 올해 평균 가격을 전망했는데 기준 시나리오의 경우 지난해 보다 소폭 상승할 가능성이 크다. 에너지경제연구원 이달석 명예 선임연구위원은 ‘올해 세계 경제 성장률이 4.9% 수준의 양호한 성장세를 유지하고 세계 석유 수요가 하루 370만 배럴 증가하며 비OPEC와 OPEC 산유국의 공급량이 각각 300만 배럴, 320만 배럴 상승할 것’이라는 기준 시나리오를 전제로 두바이유 가격이 지난해 보다 2.5불 상승한 72불 선을 형성할 것으로 예측했다. 석유 수요가 예상보다 빠르게 증가하고 OPEC+가 계획보다 강화된 감산 정책을 시행하는 고유가 시나리오에서는 두바이유 가격이 10불 넘게 상승해 배럴당 80불까지 오를 수 있다고 전망했다.반면 석유 수요 회복이 지연되고 이란 핵 합의(JCPOA) 복원으로 이란 원유 수출이 재개되는 저유가 시나리오에서는 65불까지 떨어질 수도 있다. 수출 지향적인 우리나라 입장에서는 지나친 고유가도, 너무 낮은 저유가도 바람직하지 않다. 유가가 치솟으면 물가 부담이 커지고 상품 가격이 오르면서 수출 가격 경쟁력이 훼손될 수 있다. 그런데 석유 수요 위축으로 원유 가격이 내려가는 상황도 세계 경기 회복 속도가 더딘 것을 의미해 우리나라 무역수지에 불리하게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 그래서 에너지경제연구원이 예측하는 기준 시나리오만큼 또 미국 에너지정보청이 제시한 안정적인 선에서 올해 유가가 유지되었으면 좋겠다. 비단 유가나 석유 수급 안정 때문이 아니더라도 중동 지역의 정세적 불안과 물리적 충돌이 멈추고 미국과 중국 등 강대국 사이의 긴장이 해소되는 평안한 해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GS칼텍스에 의해 작성된 본 콘텐츠는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4.0 국제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으며, 에너지플랫폼뉴스의 저작물에 기반합니다. #### 2022년 중동 정세 전망: 국가 대항 서바이벌 탐색전의 격화 1. 미국의 ‘중동 떠나기’ 가시화와 역내 주요국의 치열한 생존 경쟁 미국 정부가 2021년 8월 아프가니스탄 철군에 이어 중동 내 군 감축 계획을 발표해 ‘역할 축소론’을 분명히 함에 따라 2022년 아랍에미리트(UAE), 사우디아라비아, 이스라엘, 이란, 터키 등 역내 주요 국가들은 생존 경쟁을 위한 치열한 탐색전에 돌입할 것이다. 미국의 공백과 이란 강경파의 역내 헤게모니 추구를 우려하는 친미 수니파 걸프국은 2021년 9월 아랍-이스라엘 데탕트를 선언했고, 특히 UAE는 이스라엘과 동맹에 가까운 협력을 다져왔다. 아브라함 협정의 이름으로 이스라엘과 관계 정상화에 합의한 UAE와 바레인은 향후 전략적 협력을 더욱 강화할 것이다. 수니파의 대표국 사우디는 이슬람 성지 메카와 메디나의 수호국이라는 위상을 고려해 이스라엘과의 관계 정상화 대열 전면에 곧 나서지는 않을 것이다. 대신 소국 바레인의 대외정책에 영향력을 행사하면서 아브라함 협정과 수니파 걸프국-이스라엘 협력을 뒤에서 지원할 것이다. 미국이 ‘중동 떠나기’와 군사 자원 재편성의 목적으로 UAE, 바레인, 사우디, 쿠웨이트, 카타르 등지의 미사일 방어체계, 비행 중대, 병력 감축 계획을 밝힌 이상 수니파 걸프국의 안보 불안감은 커질 것이기 때문이다.이들 수니파 걸프국은 역내 미국의 공백을 준비하는 차원에서 최대 맞수인 시아파 맹주 이란과의 관계 회복에도 노력하고 있다. 6년째 단교 상태인 사우디와 이란은 2021년 이라크의 중재로 바그다드에서 네 차례 회동하고 사우디 내 이란 영사관 재개관을 논의한 바 있다. 5년여 전 사우디가 자국 내 시아파 반정부 인사들을 처형하자 이란에서 사우디 공관 공격 사건이 일어나면서 양국은 국교 단절을 선언했다. 2021년 12월에는 UAE의 실질적 지도자 무함마드 빈 자이드(Mohammad bin Zayed Al Nahyan) 왕세제의 친동생인 타흐눈 빈 자이드(Tahnoun bin Zayed Al Nahyan) 국가안보보좌관이 앙숙 관계였던 이란을 방문해 라이시(Ebrahim Raisi) 대통령과 두 나라의 관계 강화 방안을 모색했다. 그 이전에도 타흐눈 빈 자이드 UAE 국가안보보좌관은 역시 불편한 사이였던 터키와 카타르를 방문해 화해 분위기를 조성했다.이란도 어제의 적국들과 미래의 우호를 태연히 협의했다. 사우디, UAE와 해빙 외교를 펼치며 정상국가의 이미지를 부각해 오스트리아 빈에서 진행 중인 이란 핵합의(JCPOA, Joint Comprehensive Plan of Action) 복원 협상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하려는 의도다. 또한, 이란의 강경파 지배 연합은 이라크가 제안한 사우디와의 회동을 받아들이면서 최근 약화한 이라크 내 이란 입지의 회복 기회를 얻을 수 있다고 계산했다. 터키 역시 얼마 전까지 독설을 퍼부었던 UAE를 상대로 돌연 협력을 논했다. 끝없이 추락하는 경제 앞에서 무엇이라도 해야 하는 에르도안(Recep Tayyip Erdoğan) 터키 대통령은 부국 UAE의 국가안보보좌관과 찍은 기념사진에서 최대한 무표정으로 위장했다.중동의 주요 국가들은 미·중 경쟁을 둘러싼 눈치 싸움에도 바쁘다. 미국은 중국 견제를 위해 중동을 떠난다지만 중국은 일대일로 전략을 위해 UAE, 사우디, 이스라엘, 이란, 터키와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맺고 인프라 연결을 위한 경제 협력을 다져왔다. 또한, 중국은 미국과 달리 역내 권위주의 국가에 내정 불간섭을 강조할뿐더러 자국 표준에 따른 디지털 실크로드 MOU를 맺으며 디지털 권위주의에 관대하다.중동에서 자국의 역할을 줄이려는 바이든(Joe Biden) 정부는 무엇보다 자신의 동맹·우방국이 폐쇄적 민족주의에서 벗어나 구축한 아랍-이스라엘 데탕트 연합을 적극 지지할 것이다. 이미 UAE, 바레인, 이스라엘, 미 해군 중부사령부는 홍해에서 다자 해상 안보 훈련을 한 바 있다. 또 오바마(Barack Obama) 정부 시기부터 추진했던 민주당의 역외균형(off-shore balancing) 정책 기조가 사우디와 이란 간의 긴장 완화인 만큼 바이든 정부는 두 국가의 화해 행보 역시 환영할 것이다. 양국의 화해 분위기가 발전하면 최악의 인도적 참사인 예멘 내전 해결의 실마리도 마련될 수 있을 것이다. 한편 UAE, 바레인, 수단, 모로코에 이어 이스라엘과의 국교 수립 대열에 합류할 것으로 여겨졌던 오만과 쿠웨이트는 UAE-이스라엘의 밀착, 사우디-UAE-이란의 화해 과정을 더 지켜본 후 향후 거취를 결정할 것이다. 2. 이란 핵합의 복원 협상을 둘러싼 탐색전의 지속 2021년 6월 라이시 이란 강경파 대통령의 당선 이후 교착상태에 빠진 이란 핵합의 복원 협상은 당분간 지루한 탐색전을 이어갈 것이다. 제13대 이란 대선에서 낮은 투표율과 높은 무효표 속에 강경 보수파 라이시 후보가 당선됐다. 보수파가 장악한 헌법수호위원회의 자격 심사에서 당선 가능권에 있던 온건파 후보들이 대거 탈락하면서 이들을 지지하던 도시 중산층과 청년층 유권자의 투표 거부, 트럼프(Donald Trump) 정부의 고강도 제재를 막지 못한 온건파 행정부에 대한 저소득층의 실망과 분노가 라이시 당선으로 이어졌다. 최고지도자 하메네이(Ali Khamenei)의 제자이자 충복인 라이시 대통령은 이번 승리로 차기 최고지도자가 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2021년 4월부터 빈에서 시작한 이란 핵합의 복원 협상은 이란 대선 직후인 6월 20일 이란 측의 요구에 따라 6차 모임을 끝으로 휴식기에 들어갔다. 바이든 정부의 출범과 함께 시작된 복원 협상이 이란 강경파 대통령의 당선으로 중단된 것이다. 라이시 대통령은 협상안 내용에 이란 의회가 만든 지침이 포함되지 않았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행정부까지 장악한 이란 강경파 지배 연합은 미국 제재에 따른 극심한 경제위기에서 벗어나기 위해 미국의 복원안을 받아들일 것으로 보였으나 수개월 동안 협상에 응하지 않는 강경 행보를 유지했다. 블러핑을 이어가던 이란은 5개월 만에 갑자기 태도를 바꿔 11월 7차 협상을 재개했고 이후 긍정적 태도로 협상에 참여하기 시작했다. 2022년 1월 재개된 8차 핵합의 복원 협상에서 이란은 미국을 상대로 포커페이스를 앞세운 탐색전을 벌이고 있으며 동시에 사우디, UAE와 화해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다. 이란의 강경파 지배 연합이 반미 이슬람 혁명 수출과 친이란 프록시 조직 지원을 포기했을 리는 없다. 역내 친이란 프록시 조직 역시 미군 시설과 미 동맹·우방국을 계속 공격할 것이다. 바이든 정부는 이란 핵합의 복원 협상을 앞두고 유화 메시지 차원에서 이란이 지원하는 예멘 후티 반군을 테러리스트 명단에서 삭제했다. 나아가 예멘 정부군을 돕는 사우디 주도의 아랍 연합전선에 대한 지원 중단을 발표했다. 그러나 후티 반군은 사우디 본토를 향해 탄도미사일과 드론 공격을 이어갔고 2022년 1월에는 UAE의 수도 아부다비마저 공격했다. 이라크의 친이란 민병대 또한 미군 기지에 드론 공격을 지속적으로 감행했다. 이란의 숙적 이스라엘도 2022년 1월 초 기존 태도를 급선회해 이란 핵합의 복원 협상의 지지를 선언하며 고도의 심리전을 펼치고 있다. 2021년 6월 이스라엘에서는 새로운 연립정부가 출범했고 직전 4차례의 총선을 치른 혼돈의 위기에서 벗어났다. 지난 2년여 간 국민 여론이 법질서 수호와 안보 우선주의로 분열되면서 보수와 중도 모두 연정 구성에 실패했다. 새 연정은 부패혐의로 기소된 네타냐후(Benjamin Netanyahu) 전 총리를 반대하는 구호 아래 강경 우파부터 시온주의자 좌파, 중도, 아랍 이슬람계까지 다양하게 구성됐다. 이들 구성원은‘팔레스타인과의 공존’문제에 대해서는 의견을 달리하나 최장기 집권 네타냐후 총리가 약화한 자유 민주주의와 법치의 회복에는 동의했다. 이스라엘의 새 정부는 역사상 처음으로 아랍 정당을 포함했고 27명의 장관 중 9명이 여성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연정의 첫 2년은 강경 우파 야미나당의 베네트(Naftali Bennett) 대표가, 나머지 2년은 중도파 예시 아티드당의 라피드(Yair Lapid)대표가 총리직을 맡기로 했다. 새롭게 들어선 이스라엘 연정은 과거 네타냐후 정부와 다르게 미 민주당 정부와의 관계 복원에 집중할 것이다. 물론 이란 핵시설 공격 및 핵 과학자 암살 작전, 이란 강경파가 후원하는 프록시 조직인 레바논의 헤즈볼라, 시리아의 친이란 민병대, 가자지구의 하마스에 대한 군사 작전은 이어 나갈 것이다. 새 연정은 오슬로 협정의 정신을 잇는 이스라엘-팔레스타인의 ‘두 국가 해법’에 대해서는 내부 의견을 달리하지만 아랍계 이스라엘 시민의 권익 향상과 서안지구의 팔레스타인 자치정부를 향한 유화 정책은 한목소리로 추진할 것이다. 한편 미국은 이란에 대해 제한적으로 원유 수출을 허용하고 동결자산 일부를 해제하는 선에서 협상을 마무리 짓는 패를 만지며 ‘중동 떠나기’ 시기를 재고 있을 것이다. 바이든 정부는 트럼프 정부가 파기한 이란 핵합의를 한시라도 빨리 복원한 후 중국 견제와 기후변화 정책에 집중하려 한다. 중동에 얽매인 모습은 2022년 11월 중간선거에 바람직하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미국 제재 해제의 대폭 확대와 우라늄 농축 90%를 언급하는 이란 강경파는 이러한 미국에 대해 강수를 두고 대치할 것이다. 더불어 이란은 미국에 복원되는 핵합의를 조약(treaty)으로 바꾸고 앞으로 다시는 파기하지 않는다는 약속을 공식 문서로 남기라고 요구하고 있다. 그러나 이란 측의 요구대로 조약으로 바꾸면 미 공화당 의원과 친이스라엘계 민주당 의원의 반대로 미 의회에서 통과되지 못할 가능성이 매우 크다. 이런 이유로 미 행정부는 역사적으로 조약 대신 행정 협약을 선호해 왔다. 이미 이란 원유 수출 제재를 완화해왔던 바이든 정부가 이란 강경파의 요구를 어디까지 수용할 수 있을지가 향후 이란 핵합의 복원 성공의 관건으로 보인다. 3. 지하디스트 세력의 활성화와 중동 질서 재편의 서로 다른 셈법 2021년 8월 탈레반의 아프간 재집권 이후 주변 여러 나라에 흩어져 있던 알카에다, 이슬람국가(IS) 대원들이 아프간을 국제 지하디스트의 해방구로 여기고 운집하면서 전 세계적으로 이슬람 급진주의 및 극단주의 세력의 활성화가 이어질 것이다. 미국이 아프간 철군 방침을 발표한 지 넉 달 만에 이슬람 급진 무장조직 탈레반이 카불을 함락했고 아프간 정부는 한순간에 무너졌다. 20년 전 미국은 탈레반 축출을 위해 아프간 전쟁을 시작했으나 전후 재건 정책에는 실패했다. 미국이 후원하나 정당성과 역량이 부족했던 아프간 정부는 국제원조금을 독식해 거대한 부패 카르텔을 형성했다. 2020년 트럼프 정부는 아프간 정부를 배제한 채 탈레반과 평화협정을 맺었고 이후 아프간 정부 내 불안과 불신이 급속히 퍼졌다. 바이든 정부가 아프간 정부의 취약함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했다는 비난이 높았으나 아프간처럼 부패와 불신이 만연해 정확한 정보 수집이 어려운 곳에서 정부의 붕괴 시점을 예측하기란 매우 어렵다. 재집권한 탈레반 정권은 지도부의 장악력 상실과 수뇌부의 내부 분열로 인해 정국 안정 확보에 실패했고 약속과 달리 폭압 정치로 빠르게 회귀했다. 특히 탈레반 하부 조직원들은 무자비한 폭력을 독자적으로 행사하며 조직의 명령체계를 흔들었다. 2014년 IS의 등장 이후 획기적으로 변모한 지하디스트 세력화의 특징은 온라인을 통한 활성화와 IS 브랜드의 프랜차이즈화 현상이다. IS 채팅방에서 극단주의에 입문한 서구 출신의 자생적 테러리스트는 소외된 무슬림 이민자의 분노를 결집해 자국에서 테러를 일으켰다. 또한 여러 무슬림 국가 내 군소 이슬람 극단주의 단체가 IS의 유명세에 편승하기 위해 잔혹한 테러 행위를 모방한 후 인터넷에서 IS에 충성을 선언했다. 아프간에서도 이미 온라인 홍보전을 활발히 벌이고 있는 IS 아프간 지부 혹은 IS 호라산은 탈레반과 알카에다를 제치고 존재감 확보에 성공했고 그 여세를 몰아 추종자 충원에 맹렬한 기세로 나서고 있다. 앞으로도 가장 극단적인 IS가 과감한 자살폭탄 테러를 통해 존재감을 빠르게 키워나갈 것이다. IS 호라산은 탈레반에서 떨어져 나온 극단주의 분파로서 탈레반을 유약하다며 비난해왔다. 이들은 미국을 비롯한 국제사회 주요국의 아프간 탈출이 절정을 이루던 시기 카불 공항에서 과감한 자살폭탄 테러를 감행한 이후 9월 동부 낭가하르주, 10월 탈레반 대변인 모친의 카불 장례식장, 북부 쿤두즈주 시아파 사원, 남부 칸다하르주 시아파 사원, 11월 카불 군 병원에서 대규모 자살폭탄 테러를 잇달아 감행했다. 아프간의 불안정이 가속하면서 국경을 접하고 있는 중국의 안보 불안도 더욱 커질 것이다. 중국은 아프간발 급진 지하디스트 세력의 확산이 신장웨이우얼 자치구의 대표적 위구르 독립운동 조직인 동투르키스탄 이슬람운동을 자극할 가능성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중국은 재집권한 탈레반에 동투르키스탄 이슬람운동과의 단절을 촉구하며 경제 지원을 약속했으나 심각한 내부 위협을 느끼는 탈레반 지도부는 선택의 시간이 왔을 때 중국 정부의 무슬림 탄압에 침묵할 수 없을 것이다. 탈레반의 아프간 재집권을 계기로 국제 지하디스트 세력이 활성화하자 이란, 터키, 러시아, 중국은 미국의 무책임한 이탈을 비난했고 카타르, 파키스탄과 함께 아프간 공관을 철수하지 않았다. 이미 중동에서는 미국 이탈에 따른 힘의 공백을 틈타 이란, 터키, 러시아가 제국의 영광을 소환해 팽창주의 행보를 가속하고 있으며 여기에 중국까지 가세하면서 이들 국가의 반미 연대가 강화되고 있다. 2021년 9월 상하이협력기구 정상회의에서 이란은 정식 회원국 자격을 부여받았고 중국, 러시아, 이란 등은 옵서버 국가인 아프간에 대한 제재 완화를 촉구했다. 곧이어 러시아는 모스크바에서 아프가니스탄 국제회의를 열어 탈레반을 초대했고 중국, 이란, 파키스탄과 함께 아프간을 향한 국제사회의 지원을 촉구하기도 했다. 아프간에서 활성화하기 시작한 이슬람 극단주의 테러가 가상공간을 통한 IS 브랜드의 프랜차이즈화 방식 등으로 전 세계에 퍼지면 미국은 대테러전에 직접 개입하지 않고‘수평선 너머(over the horizon)’전략에 기반을 둔 드론 공습과 여러 동맹국이 참여하는 국제연합전선을 활용할 것이다. 오바마 정부에 이어 바이든 정부는 중국 견제와 인도-태평양 전략을 천명하면서 중동의 무력분쟁에 관여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따라서 극단주의 테러조직 격퇴를 위한 미국의 지상군 투입은 없을 것이고 과거 2014년의 IS 격퇴전처럼 소규모 군사 고문단과 특수부대 파병 형식이 이뤄질 것이다. 4. 중동 주요국의 숨 가쁜 탐색전과 여타 개별 국가의 불안한 미래 미국의 ‘중동 떠나기’에 따른 안보 공백을 둘러싸고 역내 질서 재편의 탐색전이 진행되는 가운데 중동 주요국의 숨 가쁜 생존 경쟁은 국내 정치 불안정과 혼란을 겪는 여타 나라의 미래 또한 흔들 것이다. 2022년 1월 말 리비아에서는 10년에 걸친 내전 끝에 UN 중재의 정치 대화 포럼과 임시정부의 주도 하에 대선이 실시될 예정이다. 하지만 대선 후보 100여 명이 난립하고 서부 이슬람주의 통합정부와 동부 세속주의 리비아 국민군 지지세력 간의 대립, 무장 민병대의 불법 납치와 암살, 터키와 러시아군 및 외국 용병의 장기 주둔으로 인해 민주화 전망은 어둡다. 아랍 세계의 유일한 민주주의 국가 튀니지에서는 사이에드(Kais Saied) 대통령이 경제 회생과 부패 척결 구호 하에 권위주의 행보를 강행하고 있다. 2021년 7월 사이에드 튀니지 대통령은 총리를 해고하고 의회를 정지시킨 후 통행 금지령을 발표했고 시험대에 오른 튀니지의 민주주의를 둘러싸고 미국과 유럽 및 자국 내 시민단체의 항의가 이어지고 있다. 정국 불안이 고착된 이라크에서는 수니-시아파, 친미-친이란 세력의 갈등 구도가 요동치면서 총리 암살 시도가 일어나기도 했다. 2021년 10월 이라크 총선에서는 반미, 반이란 성향의 시아파 성직자 사드르(Muqtada al-Sadr)의 정파가 다수당으로 등극해 반외세 목소리가 또다시 민심을 얻었다. 이처럼 이라크 국익 추구의 독자적 목소리가 힘을 얻는 가운데 친이란 민병대의 영향력이 축소되고 수니파의 정치 활동은 점차 활발해질 것으로 보이나 고질적 정국 불안은 당분간 이어질 것이다. 친이란 프록시 조직 헤즈볼라의 과도한 권력 행사와 최악의 국가 실패로 인해 내란에 가까운 혼란을 겪는 레바논의 상황 역시 한동안 위태롭게 이어질 것이다. 이들 중동 개별 국가의 불안한 권력 구조와 미래는 역내 질서를 둘러싼 치열한 탐색전의 전개 양상에 따라 크게 좌우될 수밖에 없을 것이다. 본 글은 필자의 개인적 견해이며 석유공사의 공식입장은 아닙니다.본 콘텐츠의 IP/콘텐츠 소유권은 한국석유공사에 있으며 Reproduction을 제한합니다. #### 2022년 하반기 석유시장 동향 및 전망 1. 2022년 상반기 유가 동향 2021년 이후 세계 경제가 코로나19 영향력에서 점차 벗어나며 원유 수요도 회복세를 보인 반면, 공급은 제한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국제 원유시장은 타이트한 수급 상황이 이어졌다. 공급이 타이트한 상황에서 2022년 초 리비아 내전으로 인한 일부 유전의 불가항력 선언, 러시아-우크라이나 간 지정학적 불안 확대 등에 따른 공급 차질 우려로 유가는 상승세를 보였다. 급기야 2022년 2월말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며 러시아발 공급차질 우려가 현실화되었다. 세계 2위의 산유국인 러시아의 원유 생산량은 약 1,100만 b/d, 수출량은 약 521만 b/d로 세계 원유생산량과 수출량의 각각 12%에 달한다(BP 통계, 2020년 기준). 미국이 러시아산 원유수입 금지를 천명(3.8일)하는 등 공급 불안은 최고조로 높아졌다. 이를 반영하여 유가는 배럴당 120달러 대로 폭등(3.9일, 두바이유, $127.86/bbl)하였고, 2008년 7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하였다. 당시 에너지조사기관인 라이스타드 에너지(Rystad Energy)는 미국에 이어 유럽의 러시아 원유수입 중단이 이어질 경우 유가가 배럴당 200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전망하기도 하였다. 3월 중순 유가는 미국 원유재고 증가, 러-우 협상 기대감 등으로 전쟁 발발 초기의 배럴당 100달러 수준으로 하락(3.15일, 두바이유, $99.78/bbl)하였다. 이후 EU의 러시아산 원유거래 중단 검토(3.21일), 러시아의 CPC(카스피 송유관 컨소시엄) 가동 중단(3.24일) 등에 따라 유가가 다시 배럴당 110달러 대로 상승(3.24일, 두바이유, $115.6/bbl)했으나 이후 4월초까지 국제 에너지 기구(IEA)의 비축유 방출 결정, 중국 ‘제로 코로나’ 방침 하의 강력한 봉쇄조치에 따른 수요위축 등으로 재하락하는 등 배럴당 100달러대 이상의 고유가를 유지하는 가운데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4월 이후 유럽 연합(EU)의 러시아산 원유 수입 금지계획, 중국의 봉쇄완화 및 드라이빙 시즌 도래에 따른 수요회복 기대감 등으로 추세적으로 상승세를 보이며 6월 중순 배럴당 120달러에 육박하였다. 하지만 미국의 자이언트스텝 금리 인상 등 고강도 긴축 정책, 경기침체 우려 등으로 6월 중순 이후 상승세가 한풀 꺾이며 6월말 110달러 내외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2022년 상반기 유가 추세를 간략히 정리하면 러-우 전쟁 등 지정학적 리스크로 인해 타이트한 원유수급 상황이 더욱 심화되며 배럴당 120달러 대까지 상승하는 등 강세를 보이다가, 6월 중순 이후 글로벌 경기침체 우려로 소폭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즉 2022년 상반기 유가는 공급차질 우려 증폭으로 큰 폭으로 상승하여 두바이유 평균 가격 기준으로 배럴당 약 102달러를 기록하였는데 이는 전년동기 평균인 배럴당 64달러 대비 거의 2배 수준이다. 이하에서는 원유시장의 수급 요인을 중심으로 2022년 하반기 유가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요인들과 이를 바탕으로 하반기 유가 향방에 대해 살펴보도록 한다. 2. 2022년 하반기 석유시장 전망 가. 수요 코로나19 팬데믹의 영향력에서 서서히 회복하고 있던 세계 경제는 러-우 전쟁 발발 및 장기화에 따른 세계 공급망 제약의 심화, 그로 인한 인플레이션 가속화, 중국 대봉쇄에 따른 수요 위축 등으로 또 한 번의 큰 충격을 받고 있다. 이를 반영하여 IMF(국제통화기금) 등 주요 기관들은 잇달아 경제성장률 하향 조정에 나서고 있다. 6월 24일, IMF는 2022년 미국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지난 3월 3.7%에서 2.9%로 대폭 하향 조정하였다. 2023년 경제성장률 전망치도 지난 4월 2.3%에서 1.7%로, 2024년 전망치는 0.8%로 더욱 낮아진 이후 2025년 1.7%, 2026년 2.1%로 서서히 반등할 것으로 예상하였다. 한편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ed)는 지난 6월 17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기준금리를 75bp 인상하였는데, 이는 1994년 11월 이후 28년 만의 최대 인상폭이다. 미국의 자이언트스텝 금리 인상 단행, 공급망 제약에 따른 인플레이션 심화와 저성장 우려, 투자 심리 위축 등으로 글로벌 석유 수요 회복세가 둔화될 전망이다. 미국에너지정보청(EIA)은 6월 월간보고서에서 2022년 석유수요가 전년대비 228만 b/d 증가한 9,963만 b/d로 추정하였고, 2023년은 올해 대비 약 169만 b/d가 증가한 1억 132만 b/d로 전망하며 석유수요 증가세가 크게 둔화될 것으로 전망하였다. 물론 석유 수요회복 기대감도 여전히 남아있어 큰 폭의 유가 하락은 제한될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의 드라이빙 시즌 도래, 중국 봉쇄 해제, 글로벌 항공용 수요 회복 등이 하절기 유가 상승을 지지할 전망이다. 실제로 미국의 항공용, 도로용 수요(휘발유)는 이미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수준에 근접하며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나. 공급 연초 공급차질 우려를 증폭시켰던 러-우 전쟁이 장기화되고 있다. 또한 하반기에 전쟁이 종료된다 하더라도, 서구의 러시아 경제제재는 당분간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 유럽은 러시아에 대한 원유수입 의존도가 약 30%에 달하고 있어 러시아산 원유를 대체할 공급원 확보가 어려워 당초 유럽이 자발적으로 수입을 중단할 가능성은 비교적 낮을 것으로 예상했다. 하지만 러-우 전쟁이 장기화되고, 예상과 달리 영국에 이어 폴란드, 독일, 오스트리아 등 EU 국가들이 러시아산 석유의 단계적 금수조치에 찬성하고 있어 하반기에도 타이트한 수급 상황이 이어질 전망이다. 다만 서방국가들이 러시아 석유 의존도를 낮추는 반면, 친러국가인 중국, 인도 등이 러시아산 원유 수입을 대폭 확대하며, 전체적인 원유수급 균형을 맞춰가고 있어 공급불안 리스크는 전쟁 발발 초기보다는 다소 약화될 것으로 평가한다. 한편 미국, 유럽 등의 금수조치, 경제 제재 등에도 불구하고 러시아의 원유 수출제한 효과가 예상보다 크지 않아 일각에서는 실질적인 러시아 제재 효과보다는 원유시장의 공급불안 요인만 증폭시키고 있다는 지적도 제기된다. 러시아산 원유를 대체 공급할 수 있는 지역은 크게 세 지역으로 압축할 수 있다. 먼저 OPEC+ 산유국의 추가적인 공급 확대를 기대해 볼 수 있다. OPEC+는 점진적인 증산을 지속하고 있는데 현재와 같은 고유가가 지속될 경우 글로벌 원유 수요가 위축될 수 있다. 또한 미국의 셰일오일 생산이 확대되어 시장점유율을 뺏길 수 있기 때문에 OPEC+ 입장에서도 고유가가 마냥 행복하기만 한 상황은 아닐 것이다. 이에 따라, OPEC+가 유가 안정화를 위한 추가적인 증산 가능성이 존재한다. 한편 사우디아라비아는 러시아가 OPEC+ 주요국임을 강조하였는 바, OPEC+ 내에서 러시아산 원유 비중이 대폭 축소될 가능성은 높지 않아 보인다. 현재 OPEC+는 매월 40만 b/d의 점진적인 증산을 유지하고 있으며, 사우디는 약 200만 b/d의 잉여생산능력을 보유하고 있어, 고유가 지속으로 인한 수요둔화 움직임이 나타난다면 유가 안정화를 위해 추가적인 증산조치를 실행할 가능성이 존재한다. 다음으로 미국의 원유생산량 증가를 기대해 볼 수 있다. 2022년 급격한 유가 상승세에 비해 미국의 신규 시추리그 수는 다소 완만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었으며, 원유 생산량도 증가세를 지속하고는 있으나 생산비용 증가, 자재 부족, 미완결유정 감소 등으로 코로나19 이전의 최고치 수준인 1,300만 b/d보다 낮은 약 1,200만 b/d 수준에 머물러 있었다. 하지만 고유가 하에서 미국의 석유 시추리그 수 증가세가 꾸준히 이어진 결과 6월말 기준 594기를 기록하며 지난 2020년 3월(624기) 이후 최대치를 기록하였고, 이에 따라 향후 원유 생산량 증가폭 역시 확대되어 러시아발 공급불안 해소에 기여할 전망이다. EIA는 지난 6월 보고서에서 미국의 원유 생산량이 2022년 1,192만 b/d로 전년 대비 73만 b/d 증가한데 이어 2023년에는 올해 대비 105만 b/d가 증가한 1,297만 b/d로 전망하며, 이전 최고치 수준에 근접할 것으로 예상하였다. 마지막으로 현재 서방국가의 제재 하에 원유 수출이 제한되고 있는 이란도 대체공급이 가능한 지역 중 하나이다. 물론 미국의 대이란 제재 해제가 선행되어야 할 것이다. 미국 바이든 대통령은 취임 이후 이란핵합의(JCPOA) 복원을 위한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올초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유가가 급등하면서 JCPOA 복원 협상이 빠르게 마무리될 것으로 기대하였으나 중요 조항에서 아직 의견 차이를 좁히지 못하고 있다. 특히 협상 당사국 중 하나인 러시아가 JCPOA 복원을 빌미로 우크라이나 침공과 관련한 서방 제재에서 대이란 교역과 투자에 대한 예외 보장을 요구하는 등 협상 막바지 단계에서 난항을 거듭하고 있다. JCPOA 복원 협상까지 중요한 관문이 남아있는 상황이긴 하나 핵협상이 타결되어 미국의 대이란 제재가 해제될 경우, 이란산 원유가 국제석유시장에 빠르게 유입되며 수급 타이트 상황을 완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란의 원유 생산능력은 약 450만 b/d, 현재 생산량은 250만 b/d, 수출량은 60만~70만 b/d 수준으로 추정된다. 다만 서방국가의 경제제재 동안 이란 원유생산 시설 투자가 지연되어 원유 생산량이 제재 이전 수준(380만 b/d)으로 복구되는데, 3~6개월 정도가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며, 약 80만 ~130만 b/d 수준의 원유 수출 증가가 예상된다. 이란산 원유는 러시아산 석유 부족분을 일정 부분 상쇄하며 유가 상승세를 둔화시킬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다. 다. 재고 2020년 초 코로나19 영향으로 사상 최고치 수준을 기록했던 OECD 회원국의 상업용 원유재고는 2021년 하반기 이후부터 타이트한 공급여건 하에 5년래 최저치 수준까지 낮아졌다. 2022년에도 여전히 재고가 매우 낮은 수준을 기록하고 있지만 석유수요 증가율 둔화와 함께 OPEC+, 미국 등의 증산에 따른 러시아발 공급충격 완화에 힘입어 OECD 회원국의 원유재고도 완만하게 증가하여 2022년말 이후부터는 5년래 최저치 수준에서 점차적으로 벗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3. 2022년 하반기 유가전망 2장에서 살펴본 수급 요인 외에 현재 원유시장을 둘러싼 예측 불가한 변수들이 매우 많은 상황이다. 6월말 이후 미국을 비롯한 서방국가들은 러시아 제재를 위해 러시아산 원유가격의 상한선을 배럴당 40~60달러로 제한하는 방안을 논의 중에 있다. 배럴당 40~60달러는 러시아산 원유의 한계 생산비용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전의 유가 수준을 고려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가 상한제가 실제 실행될지, 실행된다면 상한 가격대가 어느 범위에서 정해질지는 의견이 분분하다. JP모간은 서방국가의 러시아산 원유 가격 상한제 실행 시 이에 대응하여 러시아가 경제적 이익을 과도하게 해치지 않으면서 최대 500만 b/d 수준까지 감산할 수 있으며, 이 경우 유가는 현재보다 약 4배 높은 배럴당 380달러로 폭등할 수 있음을 경고한 바 있다. 이처럼 향후 유가 전망과 관련한 돌발변수들이 산적한 상황이나 펀더멘탈한 수급 요인에 기초하여 살펴보면 하반기에도 러-우 전쟁 장기화 영향 등 공급불안 요인으로 타이트한 수급상황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어 높은 수준의 유가가 이어질 전망이다. 다만 글로벌 경기침체 우려, 인플레이션에 따른 원유수요 증가세 둔화가 예상되고, OPEC+의 증산, 미국 셰일오일 생산량 증가 등이 러시아발 공급 충격을 완화하여 2022년 하반기 석유시장은 근소한 공급초과 상황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유가도 상반기보다는 소폭 하락한 배럴당 100달러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 본 글은 필자의 개인적 견해이며 석유공사의 공식입장은 아닙니다. 본 콘텐츠의 IP/콘텐츠 소유권은 한국석유공사에 있으며 Reproduction을 제한합니다. #### 2022년도 GS칼텍스 신입사원들을 소개합니다! 그럼 한 명 한 명 좀 더 자세히 소개드릴게요, 신입사원들이 직접 작성한 ‘자기소개’와 ‘자신을 변화시켜주었던 한 문장’을 MBTI 성향과 함께 비교해 보실 수 있습니다.분석형 – INTJ / INTP / ENTJ / ENTPINTJ 용의주도한 전략가 – 김대현 / 양근동 / 현창훈 INTP 논리적인 사색가 – 이준행 / 전성준 / 이연수 / 박원재 ENTJ 대담한 통솔자 – 류준선 / 오민택 / 김명진 / 이종호 ENTP 논쟁을 즐기는 변론가 – 진태양 / 오고운 / 장제도 / 박세찬 외교형 – INFJ / INFP / ENFJ / ENFPINFJ 선의의 옹호자 – 장민석 / 김도영 / 민경린 / 황재연 / 조규량 INFP 열정적인 중재자 – 김승태 ENFJ 정의로운 사회운동가 – 양승훈 / 이윤호 / 안기범 / 김용욱 / 나정민 / 신수연 ENFP 재기발랄 활동가 – 서준형 / 소영수 / 김보아스 / 곽나현 탐험가형 – ISTP / ISFP / ESTP / ESFPISTJ 청렴결백 논리주의자 – 주윤혁 ISFJ 용감한 수호자 – 박현준 / 이동규 / 구본형 / 이의승 / 윤기정 / 이진우 / 김승재 ESTJ 엄격한 관리자 – 정윤성 / 장승민 / 장연욱 ESFJ 사교적인 외교관 – 백승환 / 윤석호 / 김종민 / 한규운 / 김경안 / 신진우 / 김정익 / 홍준서 / 김수현 / 김진웅 / 김준기 / 전상도 / 하은우 / 박희건 / 김관수 관리자형 – ISTJ / ISFJ / ESTJ / ESFJISTP 만능재주꾼 – 진영주 ISFP 호기심 많은 예술가 – 박근우 / 김동현 / 안현욱 / 곽현우 ESTP 모험을 즐기는 사업가 – 조재현 / 성지원 / 송승혁 ESFP 자유로운 영혼 – 김건우 / 왕태현 #### 2023 플라스틱 리터러시 인포그래픽으로 보는 플라스틱 순환경제 분리수거된 플라스틱은 어떻게 재활용되는 걸까? GS칼텍스는 지난 2010년 친환경 복합수지를 생산하기 시작한 이래, 플라스틱의 물리적 재활용뿐만 아니라 화학적 재활용을 위한 기술혁신과 다양한 협업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분리수거된 폐플라스틱을 물리적 재활용 과정을 거쳐 친환경 복합수지로 재탄생시키기고 있으며, 폐플라스틱을 통해 열분해유를 생산하여 자원순환형 플라스틱 원료로서 활용하는 화학적 재활용 사업을 추진해 폐플라스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앞장서고 있습니다. 인포그래픽 전체보기 CLICK! 🖱️ 생활 속 플라스틱 폐기물 재활용 플라스틱은 우리 생활의 많은 부분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사용됩니다. 주방의 식기나 포장용기, 음료병 등이나 거실의 가전제품, 가구, 화장실, 다용도실 등에서 매일 사용하는 각종 생활용품은 물론, 수많은 포장재와 화장품 등 우리 일상에서 많은 제품이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우리는 얼마나 많은 플라스틱을 사용하고 있을까요? [에너지식백과] 알고보면 우리 삶의 많은 도움을 준 플라스틱! 플라스틱이 걸어온 160년 하지만 플라스틱 폐기물은 적절히 처리되지 않으면 지구 온난화, 해양 생태계 파괴, 생물 다양성 감소 등의 심각한 환경적 문제를 초래합니다. 지금까지 대부분의 플라스틱은 소각하거나 매립하여 처리되는 편이었고, 실질직인 재활용율은 약 10%선에 머물고 있다고 추정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실질적인 탄소감축이 수반되는 ‘순환경제(Circular Economy)’의 관점에서 플라스틱 재활용을 개선해나가는 새로운 접근법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인포그래픽 전체보기 CLICK! 🖱️ 플라스틱을 잘 이해하고 올바르게 사용하기, 플라스틱 리터러시 (Plastic Literacy) 분리배출 플라스틱 폐기물을 재활용하기 위해서는 생활계에서 발생하는 플라스틱 폐기물을 분리배출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분리배출은 일반적으로 지자체에서 규정한 쓰레기 배출 방법에 따라 수행됩니다. 플라스틱 용기와 병 등의 제품은 이러한 분리배출을 통해 쉽게 재활용이 가능합니다.정확한 분리배출을 위해서는 각 지자체에서 규정한 분리배출 방법을 따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를 위해 플라스틱 용기와 병 등의 제품은 반드시 플라스틱 분리수거함에 버려져야 합니다. 이를 통해, 플라스틱 폐기물의 수거와 재활용이 더욱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어글리랩, 쓰레기 속에서 새로운 가치를 찾아내다환경을 위해 가장 효율적인 방법으로 생활쓰레기 배출 문제를 해결하는, 어글리랩 ‘오늘수거’ 서호성 대표 수거와 선별 플라스틱 폐기물을 재활용하기 위해서는 먼저 수거와 선별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생활 속에서 발생하는 플라스틱 폐기물은 대부분 혼합되어 있으므로, 이들을 분리하는 작업이 필요합니다. 수거는 일반적으로 지자체에서 진행되며, 분리된 플라스틱은 재활용 공장으로 보내집니다. ‘플라스틱 리터러시(Plastic Literacy)’ 웹페이지 바로가기 화학적 재활용 기술의 발전과 활용이동식 설비와 열분해 기술로 화학적 재활용 발전에 기여하는. ‘에코인에너지’ 이인 대표 플라스틱 재처리 기술 폐플라스틱의 재처리 기술은 크게 물리적 재활용(Mechanical Recycling) 기술, 열적 재활용(Thermal Recycling) 기술 그리고 화학적 재활용(Chemical Recycling) 기술로 나뉘어질수 있는데, 이중 열적 재활용은 연료로서 연소시켜 에너지를 회수하는 방법이지만 처리 과정에서 유해물질을 발생시키기도 하고 연소 과정에서 탄소 배출을 초래할수 있어, 최근들어서는 점차 대체 방법을 모색하는 추세입니다. 물리적 재활용 (Mechanical Recycling)물리적 재활용은 플라스틱 폐기물을 세척, 파쇄, 용융, 배합 등 물리적 가공 과정을 통해 플라스틱을 펠렛(알갱이) 형태로 만들어 다시 사용하는 방식을 말합니다. 이 방법은 주로 플라스틱 용기, 병 등의 제품을 재활용할 때 사용되며, 쉽고 안전하여 현재 재활용시장의 대부분을 차지합니다. 그러나 재활용 가능한 플라스틱을 선별하고 세척하는 과정에서 많은 비용이 소요되고, 가공 과정에 이물질이 혼합되어 강도, 탄성 등 기능이 떨어질 수 있어 재활용된 플라스틱의 활용 분야가 제한적이라는 단점이 있기도 합니다.화학적 재활용 (Chemical Recycling)화학적 재활용은 플라스틱 폐기물을 화학공정을 통해 분해해 플라스틱의 원료 또는 고분자 형태로 재활용하는 방법입니다. 이 방법은 주로 복합적인 플라스틱 제품을 재활용할 때 사용됩니다. 분해된 플라스틱은 새로운 화학물질로 만들어지므로, 물리적 재활용에 비해 품질의 변화가 적습니다. 폐플라스틱을 순수한 원료 상태로 되돌리기 때문에 품질이나 기능의 변화 없이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 플라스틱의 선순환 구조를 달성하는 핵심 재활용 방식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플라스틱 순환경제를 완성할 화학적 재활용(CR) 기술! 화학적 재활용은 1차적으로 열분해유를 생산하는 단계를 거치게 되는데, 무산소 상태 및 고열 환경 등의 조건을 갖추기 위한 기술개발과 공정상의 안정화를 위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최근 국가적 차원에서 열분해유 활용을 촉진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과 지원이 이루어지면서, 기존에는 산업용 연료로만 사용되었던 열분해유를 석유화학 공정의 원료로 사용하도록 ‘실증을 위한 규제 특례’가 적용되었습니다. GS칼텍스는 이 규제특례를 통해 2021년, 폐플라스틱 열분해유를 석유 정제 공정의 원료로 투입하여 자원순환형 석유제품 및 프로필렌 등을 생산하는 실증사업을 진행하였습니다.플라스틱 폐기물의 재활용은 자원을 보존하고 환경을 보호하는데 매우 중요한 선결과제이기 때문에, 관련된 제품의 생산과 유통, 재활용의 전과정을 아우르는 플라스틱 순환경제의 시각에서,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노력과 협력이 필수적입니다. 우리 모두가 일상 속 플라스틱의 분리배출과 효율적인 수거를 위해 노력하는 것처럼, GS칼텍스는 폐플라스틱을 폐기물이 아닌 또다른 자원으로서 활용할수 있도록, 끊임없는 기술 혁신의 바탕 위에 플라스틱의 생산과 유통의 전과정에 걸친 플라스틱 순환경제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 클릭해서 인포그래픽 한 번에 보기 2023 GS칼텍스 플라스틱 순환경제 인포그라픽 다운로드 2023 GS칼텍스 플라스틱 순환경제 인포그래픽 다운로드 함께 보면 좋은 글 플라스틱을 잘 이해하기 위한 ‘플라스틱 리터러시 단어사전’ GS칼텍스, 폐플라스틱 열분해유를 통한 자원순환으로 ESG 역량 강화 GS칼텍스의 ‘Green Transformation’ 자세히 보기 #### 2023-2024 V리그 개막과 함께 알아보는 배구 포지션 및 경기 규칙🏐 한국 배구 V-리그 20번째 시즌, 2023-2024 시즌 개막! 다가오는 10월 14일, 대한민국 프로 배구 리그 ‘V-리그’가 20번째 시즌을 맞이합니다! 6개월이라는 대장정에 돌입하는 이번 2023-2024 시즌 정규리그는 내년 3월 17일까지 6라운드에 걸쳐 남녀부 각 126경기씩 총 252경기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준플레이오프가 실시될 경우 포스트 시즌은 3월 20일에서 26일까지 진행되며, 대망의 챔피언결정전은 5전 3선승제로 3월 28일부터 4월 5일까지 개최 예정입니다.GS칼텍스서울Kixx배구단은 지난 8월 ‘2023 구미 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 여자부’ 결승전 우승을 거머쥔 만큼, 기세를 몰아 이번 시즌 V-리그 우승까지 열의를 불태웠는데요. GS칼텍스서울Kixx 팀의 활약을 기대하며 배구 경기를 더 즐겁게 관람하기 위해 변경된 배구 포지션 명칭 및 경기 규칙을 간략하게 정리해 보겠습니다! 배구 포지션별 역할과 GS칼텍스서울Kixx배구단 선수 알아보기! 한국배구연맹이 주관하는 V-리그는 2022-2023 시즌부터 국제 표기 기준에 맞춰 변경된 포지션 명칭과 표기법을 사용하기 시작했는데요. 센터(C)에서 미들블로커(MB)로, 레프트(L)가 아웃사이드 히터(OH), 라이트(R)는 아포짓 스파이커(OP)로 변경되었습니다. 세터(S)는 명칭과 약어 모두 기존과 동일하며, 리베로는 포지션 약어만 (Li)에서 (L)로 변경되었습니다. 미들 블로커(MB): 상대팀의 공격을 블로킹하며 속공을 담당하는 든든한 미들 블로커! 미들 블로커는 경기장의 중앙을 지키면서, 네트를 넘어오는 상대팀의 공격을 막아내는 포지션입니다. 지난 2013-2014 시즌 GS칼텍스 챔프전 우승을 이끈 정대영 선수 또한 미들 블로커로 활약했습니다. 9년 만에 Kixx팀으로 복귀한 정대영 선수는 지난 시즌 블로킹 3위(세트당 0.77개) 를 기록하며 뛰어난 기량을 보여주어 이번 시즌 베테랑 미들 블로커로서 활약이 기대됩니다! 문명화, 오세연, 윤결 선수와 함께 지난 시즌 블로킹 1위를 기록한 한수지 선수 또한 빼놓을 수 없는 든든한 미들 블로커죠! 세터(S): 다른 선수에게 공을 토스해 주며 팀의 공격 방향을 지휘하는 포지션.즉, 세터는 누구보다 경기 상황을 기민하게 살피며, 공격을 수비로, 수비를 공격으로 전환하는 역할을 합니다. Kixx팀에는 이윤신, 안혜진, 김지우 선수가 세터 포지션에서 활약하고 있는데요. 지난 KOVO컵에서 라이징 스타를 수상한 Kixx팀의 김지원 선수 또한 세터 포지션으로 이번 시즌 주전 세터 역할을 맡을 가능성이 크다고 합니다. 2023-2024 시즌 아시아 쿼터 외국인 선수로 영입된 아이리스 톨레나다 선수 또한 필리핀 국가대표 세터이기 때문에 특히 세터 선수들의 활약이 기대되는 시즌입니다! 아포짓 스파이커(OP) : 팀의 공격을 주로 담당하는 전문 공격수. 최대 높이로 뛰어올라 고공 스파이크로 강력한 공격을 시도하는 ‘아포짓 스파이커’는 에이스 선수들이 가장 많이 해당된다는 포지션인데요. 지난 순천KOVO컵 MVP로 선발되기도 한 에이스 아포짓 문지윤 선수에 이어 그리스 리그 득점 1위에 빛나는 공격력을 가진 지젤 실바 선수를 새롭게 영입했는데요. 이번 시즌, 이들 아포짓 에이스들의 활약상을 기대하는 배구 팬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 아웃사이드 히터(OH) : 공격과 수비를 모두 담당하는 만능 살림꾼. ‘아웃사이드 히터’는 리시브, 공격, 수비까지 모두 소화해야 하는 만큼 다재다능한 선수들이 모인 포지션입니다. Kixx팀의 대표 아웃사이드 히터이자 주장인 강소휘 선수의 강력한 스파이크 실력은 리그 정상급인데요. 외에도 23-24시즌 팀 부주장인 유서연 선수 외 최은지, 권민지 선수 등 특출난 기량의 아웃사이드 히터를 다수 보유하고 있습니다. 리베로(L) : 상대팀의 공격을 받아내는 방패병 포지션. ‘리베로’는 수비를 전담하며 탄탄하게 팀의 플레이를 뒷받침해 주는 역할을 합니다. Kixx팀의 김민지 선수가 리베로 유망주로 평가받고 있는데요. 지난 7월 합류 직후 KOVO컵 준결승전에서 원포인트 서버로서 결승 진출에 크게 기여한 김민지 선수, 리베로 포지션의 한다혜, 김민지, 한수진, 유가람 선수와 함께 V-리그에서 보여줄 센스 있는 경기 운영 능력이 기다려집니다! 이것만 기억하세요! 배구 기본 규칙 & 용어 정리✍️ 경기 인원: 배구 한 팀은 선수 6인으로 구성됩니다. 운영 규칙: 각 팀은 3회까지만 공과 접촉할 수 있고, 그 후에는 상대팀에게 넘겨야 합니다. 경기 세트: 총 5세트로 경기가 진행되고, 3세트를 먼저 이기는 팀이 승리합니다. 서브: 세트 시작 시 공을 먼저 띄워 상대팀에 보내는 것 로테이션: 득점해서 서브권을 가져온 팀은 선수들이 시계방향으로 한 자리씩 도는 것 듀스: 세트가 끝났지만 양 팀의 점수가 같을 경우, 2점 차이가 날 때까지 경기를 계속하는 것 GS칼텍스서울Kixx배구단의 2023-2024 시즌 V-리그 완주를 기대합니다! GS칼텍스서울Kixx배구단은 10월 20일 19시, 홈구장인 장충체육관에서 예정된 정관장 레드스파크스와의 경기를 시작으로 V리그 첫 경기를 펼치게 되었는데요. GS칼텍스서울Kixx배구단 선수들의 눈부신 활약이 기대되는 2023-2024 V리그! 선수들이 자신의 포지션에서 최선을 다해 경기를 완주할 수 있도록, 뜨거운 응원을 보내주세요! #### 2023년 기로에 선 세계경제, 우리의 대응 방안은? 지금 우리는 글로벌 복합위기의 한가운데 서 있다. 2020년 전 세계를 강타한 코로나19의 긴 그림자는 3년째 아직도 우리 주변을 떠나지 않고 있는 가운데, 2022년 2월에 발생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은 해를 넘겨 계속되고 있다. 올해 세계 여러 지역에서 식량 위기와 에너지 위기의 가능성은 여전히 높은 수준이다. 공급망 불안도 여전한 상황이어서, 반도체와 배터리, 그리고 일부 전략 자산뿐만 아니라 일반 범용상품의 안정적인 공급도 아직 확신할 수 없다. 기후변화는 가속화하고 있고, 미·중 간 경쟁은 통상, 기술, 첨단산업 등 비전통적 영역을 넘어 전통적 안보 영역에서도 전방위적으로 확산하고 있다. 주요 강대국을 중심으로 자국 우선주의도 노골화하고 있다. 대외 경제 상황은 불안정한 가운데 큰 조정을 겪고 있다. 2008년 글로벌 경제 위기 이후 지속되어 온 확장적 통화정책은 그동안 엄청난 과잉 유동성을 발생시켰는데, 각국 정부는 통화정책을 정상화하려는 과정에서 2020년 코로나19로 인하여 오히려 엄청난 확장정책을 다시 시행할 수밖에 없었다. 마침내 확장적 통화정책은 공급망 불안과 맞물려 물가 수준을 빠르게 상승시켰으며, 우리는 40여 년 만에 인플레이션 시대를 맞이하게 되었다.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한 금리 인상은 경기를 빠르게 하강시켰고, 취약국을 중심으로 경제위기의 가능성이 크게 높아졌다. 국내에서도 코로나 팬데믹은 취약계층에 더 큰 타격을 주어 분배구조를 악화시켰으며, 이를 타개하기 위한 정부의 재정은 허약해졌고 사람들은 지쳐가고 있다. 현재 상황을 좀 더 면밀하게 살펴보자. 먼저, 2023년 세계 경제는 2% 중반대의 낮은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 수치는 2021년 6.1%, 2022년의 3.4%보다 낮은 수준일 뿐만 아니라 2010년대 세계 경제의 평균 성장률 3% 중반대를 밑도는 수준이다. 한마디로 말해 세계 경제는 긴축적 경제정책과 통합된 경제의 파편화 과정에서 코로나 이후 진행되던 경기회복이 다시 억눌린 형국이다. 여기에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세계 경제에 미친 악영향뿐만 아니라 40년 만에 돌아온 인플레이션에 대한 대응으로 주요 선진국이 지속하고 있는 긴축적 통화정책에 기인하는 바가 크다. 부문별로 조금 더 자세히 살펴보자. 공급망 교란은 사실 2021년 말에 최악의 수준에 이르렀으나, 지금은 전반적으로 조금씩 나아지고 있다. 원자재와 노동시장에서는 여전히 압박이 계속되고 있으나, 운송과 생산 부문에서는 공급망 교란 압력이 낮아지고 있다. 최근에는 21년 말 최고 수준에 비하면 공급망 압력이 1/4 이하로 낮아진 상황이다. 다만, 전쟁으로 인하여 빠른 정상화가 늦춰진 측면이 여전히 회복을 더디게 하고 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은 당초의 예상과는 달리 올해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러시아가 수세로 몰리고 있다는 보도가 이어지지만, 러시아 경제 상황이 심각하게 어려운 것은 아니고, 서방과 우크라이나는 입장이 서로 약간 다름에도 불구하고 대러시아 전쟁에 대한 의지가 강하게 유지되고 있다. 종전 협상이 시작된다고 하더라도 최소 수개월에서 수년이 걸릴 것이다. 2023년 세계는 식량 위기가 더 심각하게 전개될 수 있다. 2022년 흑해를 통한 우크라이나 곡물 수출이 제약받았으나, 협약에 따라서 어느 정도는 지속되었다. 2023년에는 우크라이나 곡창지대의 파종면적이 줄어듦에 따라 상당한 생산감축이 예상된다. 게다가 러시아산 비료 공급의 부족으로 남미 등 다른 곡창지대에서 비료 부족 문제가 적정수준의 식량 공급을 제약하게 될 것이다. 에너지 부문에서 심각한 것은 천연가스 공급이다. 2022년 전쟁자금 확보 차원에서 제한적이나마 천연가스를 공급했던 러시아는 대체 공급지를 찾게 됨에 따라 유럽으로의 천연가스 공급을 재개할 이유가 별로 없다. 2022년 가을 양호한 풍력발전 실적과 따뜻한 겨울로 큰 위기 없이 지나간 유럽은 비축 천연가스가 바닥날 2023년 가을부터는 2022년보다 어려운 상황이 될 것이다. 첨단전략자산에 대한 미국과 중국 간 갈등 구조는 계속되고 오히려 더 강화될 것이다. 반도체 부문에서 중국과 러시아가 겪는 어려움은 계속될 것이며, 적절한 소재와 장비 공급이 되지 않아서 시간이 지날수록 중국 또는 중국에 투자한 외자기업들의 생산성은 떨어질 가능성이 높다. 반면, 핵심 광물 부문에서 중국의 장악력이 확고한 가운데 중국이 아직 핵심 광물 공급을 무기화하지는 않고 있으나 2023년에 어떠한 공급망 상의 교란이 있을 가능성에 대비해야 한다. 호주, 인도네시아, 캐나다, 그리고 남아공과 남미 일부 국가의 대체 가능성이 아직은 그리 크지 않기 때문이다. 이런 상황에서 미국과 EU는 각각 반도체, 배터리와 전기차 분야에서 자국우선주의를 강화하고 있다.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을 비롯하여 연이은 입법을 통하여 대중 견제를 넘어서 자국으로 모든 첨단산업의 공정을 불러들이려는 미국 정부의 의도는 유럽, 일본과 우리나라의 반발을 사고 있지만 이러한 방향으로의 움직임은 계속될 것이다. 유럽도 첨단전략자산의 조달과 공급에서 유럽 성채(Fortress Europe)를 구축한다는 우려는 더욱 높아가고 있다. 한국경제가 이 상황을 견뎌내는 방법은 무엇인가? 글로벌 복합위기의 거센 파도에 정면으로 대항하기보다는 이를 타고 넘는 지혜를 가져야 할 것이다. 공급망, 에너지 및 식량, 기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나타날 수 있는 대외 위험을 정밀하게 파악하고, 국내적으로 규제개혁을 통해 속도감 있게 디지털과 그린 전환을 이뤄내야 한다. 이를 통해 투자를 회복하고 일자리를 창출하며, 디지털과 저탄소 기술 개발에 역량을 집중하고, 경제 안보를 강화해야 한다. 일부 국가에 대한 과도한 의존을 벗어나기 위한 국제협력이 더욱 필요한 시점이다. 그리고 보다 긴 안목을 가질 필요가 있다. 앞으로 2, 3년 후면 위기 국면이 어느 정도 안정되면서 경기가 다시 살아날 것이다. 기업은 향후 도래할 기회를 잡기 위하여 내실을 다져 신제품 개발과 상용화 작업을 미리미리 준비하는 하로동선(夏爐冬扇)의 지혜를 가져야 하고, 정부는 어려운 재정 상황에서도 선별적 재정정책을 통해 취약계층을 보호하고 미래에 투자해야 한다. 디지털과 그린 분야에서도 대전환의 구조변동이 작지 않은 파장을 예고하고 있다. WTO에서 논의가 지지부진한 가운데 디지털 무역 관련 규범제정은 독립적인 디지털동반자협정과 함께 미국의 인도·태평양 경제 프레임워크(IPEF)에서 논의의 속도를 내고 있다. 다른 12개국과 함께 협상에 참여하고 있는 우리나라는 USMCA 등 미국이 자신의 의도를 솔직하게 드러낸 협정에서 어떠한 형태로 디지털 무역 규범이 제정되었는지 파악해야 한다. 노동과 환경 이슈도 마찬가지로 미국의 선행 협정을 진지하게 참고해야 한다. 녹색전환 분야에서 현재 가장 중요한 국제적 이슈는 탄소국경조정제도(CBAM)이다. 최근 EU 집행위는 유럽의회와의 협의를 거쳐 2021년에 발표한 당초의 안보다 더 나아간 새로운 CBAM을 발표하였다. 전환 기간이 23년 10월부터 시작하고 본격 시행은 그로부터 3~4년 뒤로 일정이 다소 늦춰졌지만, 대상 품목에 수소가 추가되고 일부 간접배출이 포함될 수 있다고 한다. 결국 명분은 어떠하든지 CBAM은 탄소 관세의 역할을 함으로써 새로운 통상장벽으로 작용할 것이다.   디지털과 그린 분야에서도 대전환의 구조변동이 작지 않은 파장을 예고하고 있다. WTO에서 논의가 지지부진한 가운데 디지털 무역 관련 규범제정은 독립적인 디지털동반자협정과 함께 미국의 인도·태평양 경제 프레임워크(IPEF)에서 논의의 속도를 내고 있다. 다른 12개국과 함께 협상에 참여하고 있는 우리나라는 USMCA 등 미국이 자신의 의도를 솔직하게 드러낸 협정에서 어떠한 형태로 디지털 무역 규범이 제정되었는지 파악해야 한다. 노동과 환경 이슈도 마찬가지로 미국의 선행 협정을 진지하게 참고해야 한다. 녹색전환 분야에서 현재 가장 중요한 국제적 이슈는 탄소국경조정제도(CBAM)이다. 최근 EU 집행위는 유럽의회와의 협의를 거쳐 2021년에 발표한 당초의 안보다 더 나아간 새로운 CBAM을 발표하였다. 전환 기간이 23년 10월부터 시작하고 본격 시행은 그로부터 3~4년 뒤로 일정이 다소 늦춰졌지만, 대상 품목에 수소가 추가되고 일부 간접배출이 포함될 수 있다고 한다. 결국 명분은 어떠하든지 CBAM은 탄소 관세의 역할을 함으로써 새로운 통상장벽으로 작용할 것이다.   ※ 본 글은 2023년 1월 13일 한국능률협회 주최 최고경영자조찬회 발표문, “2023 기로에 선 세계경제, 우리는 어디에 있는가,”와, 나라경제 2023년 1월호 특집 2023 한국경제를 위한 제언에 수록된 기고문, “글로벌 복합위기 속 한국경제, 긴 안목으로 미래 기회 잡을 내실 다져야”를 수정·보완한 것입니다. ※ 본 글은 필자의 개인적 견해이며 GS칼텍스의 공식입장은 아닙니다. #### 2023년 석유화학산업 주요 이슈 및 전망 1. 2022년 석유화학산업 주요 이슈 2022년 국내 석유화학산업의 이슈는 생산능력의 대폭 확대와 역대 최고 수준의 수출실적 달성으로 요약할 수 있다. 상반기 국산 석유화학제품 수출은 역대 최고 실적인 3백억 달러를 달성한 후, 하반기부터 감소세로 전환되었다. 상반기에 코로나 19 팬데믹 상황이 완화되면서 경기가 회복된 주요 수출국 내 전방산업의 수요가 증가했고, 동시에 국내 생산시설 신증설에 따른 공급능력도 확대되어 수출규모가 증가했다. 반면 하반기에는 합성수지를 중심으로 동아시아 시장 내 공급 과잉 문제가 대두되었고, 달러화 강세로 시장 내 수요자들이 구매시점을 연기하면서 제품 단가가 하락하며 수출액 감소로 이어졌다. 수출액 감소 폭에 비해 합성수지와 합성고무 제품의 수출량은 소폭 감소했지만, 중국 내 생산설비 가동률 상승에 힘입어 국산 기초 유분 수출량은 증가세를 유지했다. 석유화학제품 수출 추세 (* 주 : MTI 21 기준. / ** 출처 : 한국무역협회(2022), 품목별 수출입통계.) 2022년 상반기 국내 석유화학제품 생산량도 생산시설 신증설로 인한 공급역량 확충과 제품 스프레드 확대 효과로 전년 대비 증가했다. 2분기부터 나프타 가격이 상승하고 제품 스프레드가 손익분기점을 하회하며 석유화학사들이 생산시설 가동률을 하향 조절하는 모습도 나타났다. 이러한 영향으로 하반기 국내 생산은 감소세로 전환하였다. 2. 2023년 국내외 여건 변화와 전망 가. 국내 여건 변화 2023년에는 국내 주요 수요산업의 생산 감소에도 불구하고 개선된 소비가 경제 성장을 견인하며 내수는 소폭 개선될 전망이다. 2023년 국내 경제는 서비스 업황 호조세와 고용 증가에 힘입어 2% 초반 수준의 성장률을 기록할 전망이다. 코로나 19 팬데믹 상황이 일부 해제되면서 확대된 소비는 국내 석유화학제품 수요 증가로 이어지겠지만, 반도체를 비롯한 수요산업의 감산에 영향을 받아 내수 증가 폭은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2022년 하반기 이후 반도체 수출이 감소세로 전환되고 금융시장 내 불안정성이 증가하며 국내 건설경기도 악화됨에 따라 관련 석유화학 중간재 수요에 부정적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2022년까지 국내 석유화학 생산시설 신증설이 완료되어 공급능력은 크게 증가했지만, 제품 스프레드 축소에 따른 가동률 하락으로 생산 증가 폭은 제한될 것으로 보인다. 동년 하반기부터 국제유가 인상으로 주요 석유화학제품의 스프레드가 축소되는 모습이다. 특히 4분기부터는 에틸렌 제품 스프레드가 생산의 손익분기점인 톤당 300달러를 밑돌았다. 이로 인해 국내 NCC(나프타분해시설) 업체들은 정기보수 기간을 연장하거나 가동률을 낮춤으로써 공급 규모를 조절하는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2023년 국내 석유화학산업 투자는 기존 생산설비의 효율 개선 및 유지보수에 집중될 전망이다. 글로벌 화학시장 내 수요 개선과 과잉 공급이 해소되기까지 대규모 생산시설 증설은 보류될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위축된 수요자들의 구매력이 회복되는 시점이 향후 국내 생산설비 신증설 투자 결정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나. 해외 여건 변화 2023년 세계 석유화학시장 수요는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이 개선되고 있는 반면, 글로벌 경기 침체 가능성이 증대되며 감소할 우려가 있다. 2022년 하반기부터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은 진정되고 있지만 주요국 정부의 긴축 재정 정책이 추진되며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가 확산되고 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로 촉발된 에너지 가격 및 유가 상승으로 인해 세계적으로 비용상승에 의한 인플레이션이 가속화되고 있다. 여기에 통화 긴축 정책에 따라 미 달러화가 강세를 보이면서 글로벌 화학시장 내 수요가 위축되는 모습이다. 한편 2021년까지 코로나19 관련 비대면, 헬스케어, ICT 관련 화학 중간재 수요가 확대된 이후 관련 수요는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기 때문에 기저효과로 인한 최근 수요 감소효과는 확대되어 보일 수 있다. 국산 석유화학제품의 주요 수출국 내 수입수요는 전반적으로 전년 대비 감소하지만, 내수 상황에 따른 감소 폭은 상이할 전망이다. 최대 수출국인 중국은 중국 정부의 제로 코로나 정책 기조가 지속되며 주요 수요산업 내 석유화학제품 수요가 감소할 것으로 우려된다. 다만 중국 ICT 제품 제조업의 업황은 다른 업종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개선되고 있으므로 관련 중간재 수입수요는 증가할 전망이다. 미국은 2022년 상반기까지 코로나19 팬데믹에서 회복되며 경기가 활성화되었고 이에 따라 화학제품 수요가 급증했다. 그러나 하반기부터 경기가 침체되며 국산 화학제품 수입수요가 급감하였다. 2023년에도 미국 정부의 통화긴축 정책 기조가 유지되면 화학제품 수요자들의 구매력이 감소하며 국산 제품에 대한 수입수요는 전년 대비 감소할 전망이다. 한편 베트남과 인도향 국산 석유화학제품 수출도 감소하고 있는데, 특히 인도 화학시장 내 국산 석유화학제품에 대한 수입수요의 불안정성은 확대되고 있는 모습이다. 석유화학제품 가격의 하락세는 동아시아 시장 내 공급 과잉과 수요 감소로 인해 2023년까지 지속될 전망이다. 2022년 말까지 한국, 중국 및 아세안 지역 내 석유 화학 생산시설이 신증설되면서 공급 규모가 확대되었고, 가격경쟁력을 확보한 중동 및 미국산 제품의 동아시아향 유입량도 증가하며 공급 과잉 수준이 높아지고 있다. 동시에 달러화 강세가 지속되면서 시장 내 수요자들의 구매시점을 연기하는 등 수요도 감소하면서 제품 가격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다. 더불어 국제유가가 상향 안정화되면서 원료인 나프타 가격이 인상되었기 때문에 석유화학제품 스프레드는 금융위기 이후 가장 낮은 수준에서 형성되고 있다. 다. 2023년 전망 2023년 수출량은 소폭 감소하는 반면 큰 폭의 수출 단가 하락의 영향으로 전년 대비 14.2% 줄어들 전망이다. 석유화학 제품 스프레드 축소의 영향이 상반기까지 지속되며 공급량이 감소하고 주요 수출국 전방산업의 업황이 부진해 수출량은 전년 대비 4.2% 감소할 전망이다. 그러나 하반기부터 수요자들의 구매 관망세가 일부 해소되고, 정기보수를 마친 국내 생산시설 가동률도 평년 수준을 유지하며 수출량은 전년 대비 2.4% 증가할 전망이다. 2023년 국산 석유화학제품의 수출액 감소는 역대 최고 실적을 거두었던 2022년의 기저효과에 영향을 받은 것이며, 동년 수출액은 코로나19 팬데믹 이전보다도 높은 수준으로 형성될 것으로 판단된다. 2022년부터 지속된 국내 경기 침체 우려 속에 석유화학제품 내수 감소세는 2023년 상반기까지도 이어질 전망이다. 수출이 감소세로 전환된 반도체와 금융 불안정성이 확대되고 있는 건설산업발 내수 감소가 뚜렷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럼 에도 불구하고 국내 경제성장률이 2% 초반대를 유지하며 석유화학제품 내수도 2023년 하반기부터 소폭 증가(0.6%)하는데 힘입어 2023년 내수는 전년 대비 4.2% 감소할 전망이다. 2023년 국내 석유화학제품 공급역량은 2022년까지 완료된 국내 유화사들과 정유사들의 생산시설 신증설로 대폭 확대될 것이다. 다만 2022년 하반기부터 축소된 주요 석유화학제품 스프레드 수준이 2023년 상반기까지 유지되며 국내 생산설비 가동률의 하방 압력으로 작용할 것으로 판단된다. 이로 인해 2023년 상반기 국내 생산량은 전년 대비 4.4% 감소할 전망이다. 그러나 하반기부터 국제유가가 하향 안정화되면서 동아시아 시장 내 과잉 공급이 일부 해소되면서 국내 생산은 전년 대비 증가세(전년 대비 1.5%)로 전환될 것으로 기대된다. 해외산 석유화학제품 수입은 물량과 단가 측면에서 모두 전년 대비 하락하지만 상반기 대비 하반기에는 소폭 상승할 전망이다. 국내 전방산업 수요 둔화와 국내 생산 증가의 영향으로 해외산 석유화학제품 수입수요는 전년 대비 감소하여 물량 기준 수입량은 전년 대비 20% 감소할 전망이다. 그러나 2023년부터 중국 석유화학 산업의 생산이 정상화되면 생산비 문제로 중국산 수입의존도가 높은 일부 범용제품의 수입량은 증가할 것이다. 3. 석유화학산업의 과제와 정책 대응 2022년 하반기부터 시작된 국내 석유화학산업 업황 악화가 2023년까지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하류부문 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긴급 자금 지원이 긴요하다. 국제유가 인상에 따른 원자재가격 상승분이 석유화학산업 가치사슬 내 하류부문 (성형 및 가공 부문)으로 전가되며 주로 중소기업의 수익성에 악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중소기업일수록 은행을 통한 자금조달 의존도가 높기 때문에 금리 인상에 따른 대출비용 부담은 가중될 전망이다.중소기업 비중이 높은 국내 석유화학 하류부문은 금리 인상에 따른 이자보상 배율이 하락하며 한계기업으로 전환되는 기업의 비중이 증가할 것으로 우려된다.*(이자보상배율은 기업의 이자비용 대비 영업이익의 비중으로 정의) 기준 금리 인상은 저금리와 코로나 특별금융에 의존하던 석유화학 하류부문 내 중소 기업의 이자비용 부담을 가중시키고 재무건전성을 악화시켜 한계기업을 전환될 수 있다.정부는 긴축재정 기조 속에서도 중소 화학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긴급 유동성 개선 자금을 지원함으로써 재무건전성 개선을 지원해야 한다. 이를 위해 기존 대출 만기를 연장하거나, 대출 금리를 우대하는 등 기존 프로그램들을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중소 화학기업에 대한 현금결제, 신용보증 등 상생협력하는 석유화학 상류부문 대기업에게는 ‘자상한 기업’에 준하는 혜택을 부여하여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필요가 있다.*(수위탁거래 정기실태조사 2년간 면제, 법무부 출입국 우대카드 발급(2년 유효)) ※ 본 글은 필자의 개인적 견해이며 석유공사의 공식입장은 아닙니다. GS칼텍스에 의해 작성된 본 콘텐츠는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4.0 국제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으며, 한국석유공사의 저작물에 기반합니다. 본 콘텐츠는 한국석유공사 자료에서 발췌하여 재구성한 것입니다. 본 콘텐츠의 IP/콘텐츠 소유권은 한국석유공사에 있으며 Reproduction을 제한합니다. #### 2024 GS칼텍스 지구톡톡 캠페인 – 텀블러 백과 함께하는 지구를 위한 즐거운 실천 우리 일상 속 이미 너무나 친근해져 버린 텀블러 하지만 텀블러를 지속적으로 사용하면 어떤 일이 발생하는지 구체적으로 알고 계신가요? 환경단체 그린피스가 2023년 11월 발표한 ‘재사용이 미래다’ 보고서에 따르면 연간 국내 일회용 컵 사용량이 무려 84억 개라고 해요. 하지만 만약 일회용 컵을 다회용 컵으로 바꾼다면 국내 온실가스 배출량이 연간 25만톤 이상 저감될 수 있다고 합니다. 이것은 나무 1,130만 그루가 1년간 흡수하는 양이에요. 플라스틱이나 종이로 된 일회용 컵 대신에 텀블러를 사용하며 불필요한 쓰레기를 줄이는 것은 이제 명실공히 하나의 생활 트렌드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텀블러를 사용하는 것은 시민 개인이 일상 속에서 가장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대표적인 탄소저감 행동이죠. 그러나 아직도 대세 문화로 자리잡기에는 부족하다는 평가도 많이 있어요. 다양한 친환경 이벤트나 행사 경품으로 받은 텀블러는 집에 많이 쌓여 있는데 실제로 텀블러를 지속적으로 사용하는 횟수는 인식에 비해 훨씬 저조한 편입니다 왜 일까요? 2018년 한국소비자원에서 조사한 커피전문점 일회용품 사용 실태 및 인식 조사에 따르면 텀블러를 사용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서 ‘휴대하기 어려움’이 76.0%로 가장 높게 나타났습니다. ‘세척의 번거로움’이 53.5%, ‘인센티브가 적어서’가 19.6%로 그 뒤를 이어 주요한 이유들로 나타났어요. 상황이 이렇다 보니 텀블러 사용을 유도하기 위한 많은 노력들이 이루어졌어요. 한 대형커피전문점은 소비자들이 개인 텀블러를 쉽게 관리할 수 있도록 텀블러 세척기를 2026년까지 전국 모든 매장에 설치하는 것을 적극 추진 중이에요. 또한 올해 초 서울시는 ‘다회용기 사용 확대 계획’을 발표하며, 플라스틱 폐기물을 줄이기 위해 개인 텀블러 등 다회용기를 사용하는 시민에게 탄소중립 포인트를 적립해주고, 대규모 인원이 모이는 축제나 경기장 등에 다회용기 사용을 적극 도입하여 실시하고 있습니다. 시민들과 함께하는 GS칼텍스의 ‘지구톡톡’ 캠페인…2024년에는? GS칼텍스는 2023년부터 시민이 참여하는 환경친화 CSR활동인 지구톡톡 캠페인을 시작하였습니다. 지구톡톡은 지구를 살리기 위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쉽고 즐겁게 실천할 수 있는 행동을 제시하며, 이를 통해 시민들이 지속적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하는 캠페인입니다. 시민들에게 일상 속에서 사용하기 편리한 탄소저감 행동도구를 제공하고 시민들은 행동도구의 사용을 인증하여 행동변화를 입증하는 방식입니다. 2023년 지구톡톡은 첫 번째 행동도구로 ‘개방형 실리콘 빨대’를 선정하여 친환경 빨대 사용 캠페인을 진행했고, 2024년 두 번째 행동도구로 ‘텀블러백’을 제작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앞선 2018년 사용 실태 조사에 따르면 텀블러가 잘 사용되지 않는 상황이었는데 지금도 과연 그럴까 저희는 궁금했고,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일상 속 친환경 실천 아이디어와 불만 사례’를 수집하였습니다. 그 결과 여전히 텀블러 사용에 대한 불편 사례들이 많이 언급되었어요. 1,660명의 시민들의 의견 중, 다회용기(23.2%), 텀블러(18.9%), 장바구니/에코백(16.8%) 순으로 개선 아이디어와 불만 사례의 빈도 수가 높았고, 텀블러 관련 아이디어 중에서는 휴대성 개선에 대한 언급의 빈도 수가 가장 높았어요. 그래서 지구톡톡은 텀블러 사용에 가장 장애물로 언급되고 있는 ‘휴대성’의 개선에 주목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단순히 ‘휴대성’만 개선한다고 모든 문제 해결이 이루어 질거라 생각하지는 않았습니다. 시민들이 보내주신 의견들 중에는 참고할만한 또 다른 중요한 포인트와 디테일이 여럿 있었기 때문입니다. < 시민들의 텀블러 개선 아이디어 中 > “겨울에는 이것저것 챙겨도 날씨 덕에 걸리적거리지 않지만 여름엔 더운 날씨 탓에 짐이 간소화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래서 텀블러를 챙기고 싶어도 큰 에코백에 챙기자니 텀블러 속 액체가 흐를까 봐 걱정이었습니다 텀블러 가방을 따로 사봤지만 따로 챙기기 번거로워 아예 텀블러를 챙기지 않는 상황이 빈번했습니다. 그래서 이 두 개가 합쳐져 있거나 탈부착이 되는 제품이 있다면 괜찮을 것 같다고 생각해 봤습니다.”“카페에 갈 때 텀블러를 가지고 가는데, 사용 후 가방에 넣으면 샐까 봐 지퍼백을 활용합니다 그런데 크기가 큰 텀블러는 지퍼백에 넣기도 어렵고, 또 몇 번 재사용해도 지퍼백이 찢어져서 계속 쓰기가 어렵습니다. pvc 텀블러를 휴대할 수 있는 파우치를 찾아보기도 했는데 적당한 상품을 찾지 못했습니다.”“대만 같은 경우 다양한 차 음료를 많이 마셔서 각종 차와 커피 테이크아웃 전문점이 곳곳에 많아요. 근데 대부분 컵홀더는 사용하지 않아요. 사람들이 텀블러백을 들고 다니기 때문이죠. 우리나라도 이런 문화가 더 확산될 수 있도록 다양하고 예쁜 디자인의 텀블러백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어요.” GS칼텍스는 디자인이 예쁘고 크기 조절이 가능한 텀블러백을 만들어야겠다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텀블러백과 장바구니의 기능이 결합되어 있는 제품을 개발한다면 시민들의 텀블러 사용횟수를 획기적으로 증진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 결과 생활 속에서 다용도로 활용될 수 있는 지구톡톡만의 ‘투인원(2in1) 텀블러백’이 개발되었습니다. 지구톡톡 투인원 텀블러백의 주요 기능! 가장 많이 사용하는 500ml용량의 텀블러부터 대용량 텀블러까지 휴대가 가능한 넉넉한 사이즈! 텀블러백 내부 포켓에 텀블러를 넣은 상태에서 양쪽으로 펼치면 텀블러가 고정된 상태로 장바구니로 형태로 변형하여 사용할 수 있음! 끈 조절이 가능한 버클을 사용하여 숄더백 핸드백뿐만 아니라 크로스백으로도 사용할 수 있음! 가방 앞쪽에 미니 포켓이 있어 카드 지갑이나 휴대폰 등 작은 소지품들을 넣어 다닐 수 있음! 지구톡톡 투인원 텀블러백 사용 캠페인은 9월 25일부터 12월 20일까지 약 3달 동안 진행됩니다. 캠페인 기간 동안 선착순 20,000명의 시민들에게 투인원 텀블러백이 배포될 예정인데요. 지구톡톡 사이트(jigutoktok.com)에서 일상 속 행동도구의 사용을 다짐하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사이트에 주소지를 입력하면 행동도구 패키지를 배송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텀블러백을 사용하면서 자신의 친환경 행동에 대해 지속적으로 많은 사용 회수를 인증하는 시민들에게는 소정의 별도 리워드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투인원 텀블러백 신청은 여기서 바로 하세요! ▶ 바로 가기 – 신청 기간: 9/25(수)~10/29(화)– 5회차에 걸쳐 나누어 각각 선착순으로 지급되며 수량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습니다. GS칼텍스 지구톡톡 캠페인이 더 궁금하다면? GS칼텍스는 지구톡톡이 단순히 캠페인을 넘어서 시민들의 일상 속 습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싶은 비전을 가지고 있습니다. 일상 속에서 지속적으로 친환경 실천을 할 수 있도록 행동 도구 캠페인 뿐 아니라 지구톡톡 인스타그램 채널을 통해 생활 속 유용한 친환경 실천 정보를 시민들에게 제공하고 정기적으로 친환경 실천 아이디어와 불편 사례를 수집하여 시민들과 소통을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와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 2024 동아 신에너지 이노베이션 콘퍼런스 – GS칼텍스 사례발표 영상 보러 가기 타임스탬프 00:32 성공적인 에너지 전환을 위한 3가지 핵심 조건 01:40 에너지 전환을 위한 Lower Carbon Refinery 와 New Platform 전략 02:48 에너지 효율 증대를 위한 Lower Carbon Refinery 실현 04:22 인프라와 역량 활용을 통한 New Energy 플랫폼 도약 06:13 지속적인 수익 창출과 탄소중립 Evolution을 통한 전략 실현 #### 2025 주목해야 할 AI 트렌드 전망: 생성형 AI 산업 현황과 미래 2025년 주목해야 할 9가지 AI 트렌드 AI와 클라우드 기술은 이제 기업 경쟁력의 핵심 요소입니다. 기업이 비즈니스 경쟁력을 확보하려면 개인화되고 고도화된 AI를 바탕으로 더 나은 서비스와 의사결정을 통해 실질적인 가치를 창출해야 하죠. 이와 동시에 AI 기술의 윤리적, 환경적 책임도 이제는 선택이 아닌 필수 과제입니다. SAS는 최근 AI 및 분석 분야의 선두 기업으로서, 2025년 주목해야 할 9가지 AI 트렌드를 발표했습니다. 이번 발표를 통해 AI 기술 발전이 가져올 기회와 도전 과제를 명확히 보여주고, 업계의 발전과 기업이 효율적으로 AI를 활용하기 위한 방향성을 제시하는데요. SAS 경영진과 전문가들이 분석한 2025년 AI 트렌드, 주요 비즈니스와 기술 발전에 대한 9가지 전망은 다음과 같습니다. ① 더 빠른 모델 학습으로 인공지능(AI)의 탄소 발자국을 줄인다 속도와 알고리즘 효율성은 클라우드 소비를 줄이는 핵심 요소입니다. 에너지 소비가 많은 AI는 지속 가능한 에너지(ex. 원자력)에 대한 수요를 높이는 한편, 에너지 효율적인 모델 개발의 필요성을 높일 것입니다. 가전과 자동차 산업이 에너지 효율성을 크게 개선해온 것처럼 AI 모델 역시 더욱 효율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발전해야 합니다. ② AI 공격이 삶의 방식을 위협한다 AI는 개인화와 대규모 데이터 처리 능력을 통해 정보를 수용하고 처리하는 방식을 변화시키고 있습니다. 허위 정보의 확산과 사회적 규범의 왜곡은 이러한 변화의 한 예시입니다. AI를 이용한 공격은 개인, 집단, 기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차원에서 우리의 삶을 위협할 수 있습니다. 민주주의 사회와 정부는 건전한 사회적 논의와 선거 보호, 그리고 문화적 규범 유지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 기업 리더들은 조직의 가치를 강화하고, AI 윤리 원칙과 정책, 기준, 통제 방안을 확립하며, 조직 내 AI의 책임 있는 사용에 대한 논의를 주도해야 합니다. ③ 불량 데이터가 AI 격차를 키운다 2025년에는 생성형 AI를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고객 경험을 전문화하며 혁신적인 제품을 신속히 출시하는 기업이 주목받을 것입니다. 반면, AI 경쟁에서 뒤처진 기업들은 양질의 데이터가 AI 성능의 핵심이라는 사실을 간과해 2023년에 시작된 AI 프로젝트를 중단하는 상황에 처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불량 데이터는 AI의 성능을 저하시킬 수 있으므로, 조직은 데이터 품질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④ 생성형 AI에 대한 과도한 기대감이 사라지고 있다 생성형 AI는 주목받는 기술로 자리 잡았지만, 이제는 AI에 대한 과도한 기대감을 어느 정도 내려놓고 실질적인 비즈니스 가치를 창출하는 데 집중할 때입니다. 기업들은 AI 활용 방식을 재정립하고, 거버넌스, 산업형 맞춤형 모델 전략, 대규모언어모델(LLM)과 소규모언어모델(SLM)을 상황에 따라 조합하는 접근 방식을 채택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생성형 AI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생성형 AI와 기존 AI/ML 기술을 결합하는 기업 사례도 늘어날 것입니다. ⑤ 클라우드 업체와 AI 사용자가 환경적 책임을 함께 공유한다 AI의 도입의 열풍으로 클라우드 리소스 소비와 탄소 배출량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환경에 대한 책임은 하드웨어 제공업체와 대형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 업체뿐 아니라 데이터와 AI 워크로드를 관리하는 AI 사용자들에게 공동으로 요구됩니다. 클라우드에 최적화된 데이터 및 AI 플랫폼을 활용해서 AI 모델 개발의 효율성을 높이면 불필요한 중복 작업과 자원 낭비를 줄이고 에너지 소비를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⑥ AI 경쟁력을 강화한 기업들이 미래 시장을 주도할 것이다 AI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기업이 2025년 IT 경쟁에서 승리할 것입니다. 생성형 AI가 ‘화제의 신기술’에서 ‘일상적인 AI’로 자리 잡으면서, 기업들은 반복적인 업무를 자동화하고 직원들이 더 중요한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것입니다. 이러한 자동화는 기업이 경쟁사보다 더 빠르게 의사 결정을 내리고 기회를 포착하며 혁신을 이루게 함으로써, 궁극적으로 이들 기업을 시장의 승자로 만들어줄 것입니다. ⑦ 대규모언어모델(LLM)이 상품화되고 전문화된다 2025년에는 대규모언어모델(LLM)이 상품화되면서 기본 기능이 무료로 제공됨에 따라 AI 과금 모델이 붕괴할 것입니다. 이에 따라 이러한 모델을 기반으로 한 전문화된 서비스와 특정 영역에 특화된 애플리케이션이 주목받게 될 것입니다. 또한, 오픈소스 LLM의 확산은 주요 제공업체의 지배력을 약화시키고, 맞춤화와 통합이 주요 차별점인 분산형 AI 환경을 촉진할 것입니다. ⑧ AI와 클라우드 가속화는 본격적인 ‘IT 합리화’ 시대를 촉발할 것이다 기업들은 오랫동안 각기 다른 기능을 담당하거나 고객 세그먼트별로 단절된 시스템을 운영해 왔습니다. IT 부서는 복잡한 통합 작업으로 인해 기업에게 필요한 신속성을 충분히 제공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제 기업은 클라우드를 활용해 IT 인프라와 공급업체 간 프로세스를 간소화하고, 비즈니스 속도를 높이며 비용을 절감하는 ‘IT 합리화(Great IT Rationalization)’ 시대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클라우드 네이티브 AI 플랫폼을 활용하면 데이터와 의사결정 역량을 확보하며 기업 전반에 걸쳐 더 큰 가치를 창출할 수 있습니다. ⑨ 생성형 AI는 마케팅 담당자를 위해 개인화되고 고도화될 것이다 2025년에 마케팅 담당자들은 생성형 AI를 단순히 생산성 향상과 콘텐츠 생성에만 활용하던 것에서 나아가, 고도화된  AI 기술을 적극 도입해 경쟁 우위를 확보하고 매출을 성장하는 데 초점을 맞출 것입니다. 대규모언어모델(LLM)을 넘어 머신러닝, 딥러닝과 같이 보편화된 AI 기술뿐만 아니라 합성 데이터, 디지털 트윈과 같은 생성형 AI 도구를 활용해 고객의 개인정보를 보호하면서도 고객 맞춤형 경험과 효과적인 캠페인을 제공할 것입니다. 산업별 생성형 AI 현황과 대규모언어모델(LLM) 대규모언어모델(LLM)은 방대한 텍스트 데이터를 학습하여 자연어를 이해하고 생성할 수 있는 모델을 의미하는데요. 주로 딥러닝이란 일종의 머신러닝 기술을 사용하여 구축되며, 수십억 개의 파라미터를 포함할 수 있습니다. 이 모델들은 문장 완성, 번역, 요약 등 다양한 자연어 처리 작업에 활용되죠. LLM은 다양한 작업을 수행하도록 학습될 수 있지만, LLM의 가장 유명한 활용 사례는 바로 우리에게 무척 익숙한 생성형 AI인 OpenAI의 GPT 시리즈입니다. 즉, 지금의 AI 성장세를 상징하는 ‘챗지피티(ChatGPT)가 바로 LLM에서 시작된 겁니다. 삼일PwC경영연구원이 2024년 5월 발표한 ‘생성형 AI를 발표한 비즈니스의 현주소’를 보면, 실제로 2022년 11월 챗지피티) 출시 이후 빠른 속도로 생성형 인공지능(AI)이 전 산업에 도입되기 시작했으며, 그 사용 범위 또한 크게 확대되었습니다. 이에 기업들도 생성형 AI 기반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며 본격적인 수익화 전략에 돌입하기 시작했는데요. 초기 AI 산업은 AI 기술 관련 공급자 시장이 주를 이뤘지만, 점차 구축된 AI 모델을 활용해 비즈니스 성과를 만들어내는 AI 수요 기업 중심의 시장으로 변화되고 있습니다. 보고서에 의하면 생성형 AI의 범용적인 활용은 아직 초기 단계지만 기업이 AI를 적극 도입하면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및 가치가 지속 창출될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생성형 AI 시장의 성장세는 상당히 유망할 것으로 전망되는데요. 생성형 AI는 챗봇과 같은 소비자 지향 솔루션부터 제조 장비 예측보수와 같은 전문적인 기능까지 수많은 산업 분야에서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습니다. 2024년 10월 공개된 삼일회계법인의 보고서 ‘산업별 생성형 AI(GenAI) 도입 전략: 효율성 향상과 혁신의 선도’에 따르면, 모든 산업이 생성형 AI를 도입함으로써 실질적인 성과를 얻을 수는 있지만, 산업별 회사의 특성과 상황에 따라 그 영향력은 다를 수 있는데요. 보고서 내의 데이터 분석 결과에 의하면, 기술 산업이 영업이익률 상승폭 19%로 가장 큰 이익을 볼 것으로 예측되며, 고급 소비재도 생성형 AI 채택으로 평균 14.5 % 포인트의 높은 이윤 증가가 예상됩니다. 상대적으로 적은 수준으로 이익이 증가하는 분야도 현재의 낮은 수익률을 고려하면 상당한 이윤 상승이 기대되고 있죠. 예를 들어, 이윤이 보통 2%에 불과한 화물 운송 및 물류 산업도 아웃바운드 물류 경로 최적화, 실시간 가격 최적화, 백오피스의 자동화된 재무 보고 등의 분야에 생성형 AI를 도입하면, 일부 회사는 이윤이 거의 두 배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물론, 이러한 이익은 시간이 지날수록 감소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해당 이점은 주로 생성형 AI의 효율성에 기인하며, 기술이 기존의 운영 방식에 통합되면서 발생하는 현상이기 때문이죠. 즉, 생성형 AI가 표준화될수록 이익은 낮아지며, 기업은 새로운 운영모델로 전환하고, 혁신적인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새로운 시장에 진입하게 됩니다. SAS는 2025년이 되면, 대규모언어모델(LLM)이 상품화되고, 기본 기능이 무료로 제공됨에 따라 AI 과금 모델이 붕괴하고, 분산형 AI 시대에 돌입하게 될 것으로 예상했는데요. 이러한 예측이 곧 LLM의 ‘끝’을 말하는 건 아닙니다. 2025년부터 대규모 딥러닝 모델인 LLM이 발전하고 개선되어 표준화되기 시작할 것이며, 이는 각 산업의 영역에 따라 특정 범위를 전문화할 수 있는 소규모 언어모델(SLM)의 성장으로 이어져 각자 원하는 생성형 AI를 전략적으로 선택할 수 있는 시대가 ‘시작’될 것이란 의미죠. 어떤 위험은 감수할 만한 가치가 있습니다. 앞으로의 미래는 우리가 인공지능을 어떻게 활용하고, 같이 생활하는지에 따라 달라질 것이므로, AI가 불러올 변화는 그저 지켜보기보다 변화의 물결에 함께 올라타서 빠르게 대처할 필요가 있는데요. GS칼텍스도 급변하는 경영 환경에서 지속 가능한 성과 창출을 위한 근원적 혁신, 딥 트랜스포메이션(Deep Transformation Journey) 실행의 하나로 디지털 기술을 바탕으로 비즈니스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AI 기반의 저탄소 에너지 관리, AI와 머신러닝을 활용한 운영 최적화, 데이터 분석을 바탕으로 한 효율적 자산관리 등 체계적인 DX (Digital Transforamtion) 전략을 수립해 실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산업 전반에서 AI의 적용 범위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참고 자료 :1) SAS, 2025년 인공지능(AI) 트렌드 전망 발표2) 삼일회계법인, 생성형 AI를 활용한 비즈니스의 현주소3) 삼일회계법인, 산업별 생성형AI(GenAI) 도입 전략: 효율성 향상과 혁신의 선도 #### 2026 세계 안전보건의 날 : 물리적 안전에서 심리적 안전까지, GS칼텍스가 만드는 안전한 현장 매년 4월 28일은 세계 안전보건의 날(World Day for Safety and Health at Work)입니다. 세계 안전보건의 날은 1996년 노동조합 운동 진영에서 시작된 ‘산업재해 희생자 추모의 날’에서 출발했습니다. 이후 국제노동기구(ILO)가 2003년 이를 공식 국제 캠페인으로 채택하면서, 추모를 넘어 예방과 실천을 함께 촉구하는 날로 자리 잡았습니다. 국제노동기구는 산업재해와 직업성 질환으로 인한 피해가 여전히 반복되고 있다는 문제의식 아래, 매년 새로운 슬로건을 통해 시대가 주목해야 할 안전 의제를 환기해 왔습니다. 디지털 전환 시대의 기술과 안전, 기후변화와 산업 현장의 관계, 공급망 전반의 안전 책임까지, 슬로건이 담아온 범위는 해마다 넓어지고 있습니다. 2026년 국제노동기구가 제시한 슬로건은 ‘건강한 심리사회적 근무 환경 보장(Let’s ensure a healthy psychosocial working environment)’입니다. 이는 기계나 설비의 물리적 안전을 넘어, 일하는 사람이 심리적으로 안전하다고 느낄 수 있는 환경 자체를 안전의 중요한 조건으로 바라보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출처 : International Labour Oraganization 노동 현장의 보이지 않는 위험, 심리사회적 위험 올해 안전보건의 날의 핵심 의제인 ‘심리사회적 위험(psychosocial hazards)’은 눈에 잘 보이지 않지만 일하는 사람의 심리와 신체 건강에 실질적인 영향을 미치는 요소를 뜻합니다. 국제노동기구는 업무량, 근로시간, 역할의 명확성, 자율성, 지원 체계,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 등을 심리사회적 근무 환경을 구성하는 주요 요소로 설명합니다. 이러한 요소가 부정적으로 작용할 경우, 물리적·화학적·생물학적 위험과 마찬가지로 체계적으로 식별하고 관리해야 할 산업 안전의 영역이 됩니다. 국제노동기구는 2026년 보고서를 통해 장시간 근로, 고용 불안, 직장 내 괴롭힘 등 심리사회적 위험이 정신 건강 문제와 신체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2026년 4월 발표 자료에서는 심리사회적 위험과 연계된 사망 규모를 언급하며, 안전보건의 범위가 물리적 사고 예방을 넘어 일의 방식과 조직 문화 전반으로 확장되고 있음을 보여주었습니다. 이 관점은 정유·석유화학처럼 대규모 장치가 24시간 가동되는 산업 현장에서 특히 중요합니다. 수많은 설비와 공정이 유기적으로 연결된 현장에서는 기술적 관리뿐 아니라, 이상 징후를 발견한 사람이 주저 없이 말할 수 있는 문화가 함께 작동해야 합니다. 안전은 설비와 기술만으로 완성되지 않습니다. 이를 이해하고, 감지하고, 공유하며, 실천하는 사람이 함께할 때 현장의 안전 문화가 완성됩니다. GS칼텍스 여수공장 전경 기술로 넓혀가는 GS칼텍스의 사람 중심 안전 문화 GS칼텍스 여수공장은 단일 부지 기준 세계 4위 규모의 정유·석유화학 콤플렉스로, 하루 80만 배럴의 원유를 처리합니다. 1969년 가동을 시작해 반세기를 넘긴 이 현장에서 GS칼텍스는 안전을 단순한 ‘설비 관리’에 머무르게 하지 않고, 사람이 중심이 되는 현장 문화로 확장해가고 있습니다. 특히 AI와 디지털 기술은 물리적 위험을 더 빠르게 감지하는 동시에, 구성원이 더 쉽게 안전 정보를 확인하고, 같은 기준으로 소통하며, 위험을 사전에 인지할 수 있도록 돕는 기반이 되고 있습니다. 안Gen봇과 TBM AI 비서의 주요 차이 및 특징 1. 안Gen봇: 안전 규정을 언제든 물을 수 있는 환경 GS칼텍스가 개발한 생성형 AI 챗봇 ‘안Gen봇’은 수십 종의 사내 안전 규정과 사고 사례를 학습해, 임직원이 언제 어디서나 질문하면 즉시 답변을 제공합니다. 현장에서 바로 확인하기 어려웠던 두꺼운 안전 매뉴얼을 보다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것입니다. 또한 현장 사진을 올리면 잠재적 위험 요소를 짚어주는 기능도 갖추고 있습니다. 안전 규정을 ‘알아야 하는 것’에서 ‘필요할 때 바로 확인할 수 있는 것’으로 바꾸는 일은 구성원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현장에서 느끼는 불확실성을 줄이는 데 기여합니다. 2. TBM AI 비서: 모두가 같은 안전 정보를 공유하는 환경 여수공장에서는 매일 400건 이상의 TBM(Toolbox Meeting), 즉 작업 전 안전 회의가 협력사와 함께 진행됩니다. GS칼텍스는 회의 진행자의 경험이나 역량에 따라 전달되는 안전 정보의 질이 달라질 수 있다는 점에 주목했습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사내 AI 플랫폼 AiU를 활용한 ‘TBM AI 비서’를 직접 개발했습니다. 이 시스템은 작업 허가서, 과거 사고 사례, 당일 기상 정보 등을 자동으로 취합해 맞춤형 안전 브리핑 대본을 생성합니다. 이를 통해 진행자의 경험 수준과 관계없이 균일한 품질의 안전 정보가 전달되고, 회의에서 놓치기 쉬운 항목도 사전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도입 3주 만에 협력사의 40%가 이 도구를 활용하기 시작했다는 점은 현장의 실질적인 수요를 보여줍니다. 3. AI 기반 현장 안전 시스템: 데이터가 먼저 위험을 감지하는 구조 GS칼텍스는 인식 정확도 93%의 AI CCTV를 현장 전역에 배치해 보호구 미착용이나 위험 구역 접근과 같은 이상 상황을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있습니다. 또한 과거 숙련된 전문가의 판단에 의존하던 회전기계 이상 여부 진단에는 딥러닝 기반 진동 분석 시스템을 도입했습니다. 이 시스템은 13가지 이상 원인을 자동으로 진단하고 조치 우선순위를 제시해, 이상 원인 분석 시간을 기존 대비 절반 이하로 줄였습니다. 숙련자의 경험과 주관적 판단에만 의존하던 현장이 데이터 기반으로 위험을 먼저 감지하고 대응하는 구조로 변화하고 있는 것입니다. 여수공장의 MR 배관 절단 안전 점검 시뮬레이터. / 출처: GS칼텍스 4. VR/MR 교육: 몸으로 익히는 안전 문화 밀폐 공간 사고, 가스 누출, 고소 작업과 같은 위험 상황은 실제로 겪어본 사람은 많지 않지만, 발생했을 때 대응이 늦어지면 치명적인 결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GS칼텍스는 VR·MR(혼합현실) 시뮬레이션 교육 시스템을 도입해 작업자들이 위험 상황을 가상으로 직접 체험하고 대응 요령을 몸으로 익힐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안전이 지식에 머무르지 않고 경험으로 내재화될 때, 현장에서 위기 상황을 마주하는 방식도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이처럼 기술이 뒷받침된 안전한 산업 현장을 실현하기 위한 노력은 GS칼텍스의 총기록재해율(TRIR) 개선으로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2024년에는 임직원과 협력사를 포함한 통합 TRIR이 전년 대비 크게 낮아지며, 안전 관리 체계의 실질적인 변화를 보여주었습니다. 세계 안전보건의 날, 기술이 만든 안전과 사람이 완성하는 문화 올해 세계 안전보건의 날이 주목하는 것은 규정의 두께나 설비의 성능만이 아닙니다. 일하는 사람이 자신의 현장을 안전하다고 느끼고, 이상을 발견했을 때 망설임 없이 말할 수 있으며, 동료와 신뢰를 바탕으로 함께 일할 수 있는 환경입니다. GS칼텍스는 AI와 디지털 기술을 통해 사람이 놓칠 수 있는 물리적 위험을 더 빠르게 감지하는 동시에, 안전 정보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현장의 소통 품질을 개선해가고 있습니다. 기술은 위험을 감지하는 도구이자, 구성원이 더 명확하게 이해하고 더 쉽게 공유하며 더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돕는 기반입니다. 4월 28일 세계 안전보건의 날, GS칼텍스는 오늘도 현장에서 일하는 모든 구성원과 함께 더 안전한 산업 현장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기술이 뒷받침하고, 사람이 완성하는 안전 문화. 그것이 GS칼텍스가 이어가고 있는 변화의 방향입니다. #### 2026 지구의 날, Our Power, Our Planet — GS칼텍스가 만드는 지속가능한 변화 매년 4월 22일이 무슨 날인지 아시나요? 바로 지구의 날(Earth Day)입니다. 2026년 지구의 날은 ‘Our Power, Our Planet’이라는 테마 아래 전 세계 곳곳에서 다양한 실천과 참여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구의 날의 역사와 취지를 소개해 온 EARTHDAY.ORG는 올해 테마에 대해, 환경을 위한 변화는 특정한 제도나 선언만으로 이뤄지는 것이 아니라 지역사회와 시민, 교육자, 노동자, 가족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이어가는 행동을 통해 지속된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고 설명합니다. 출처: earthday.org 단체 웹사이트 고유지구의 날의 시작과 오늘의 의미 지구의 날은 1970년 미국에서 처음 시작됐습니다. 당시 대기오염과 수질오염 등 환경 문제가 심화되던 가운데, 시민들은 환경 의제를 공론장으로 끌어올리며 대규모 참여 운동을 만들어냈고, 이후 지구의 날은 오늘날 전 세계가 함께하는 대표적인 환경 실천의 날로 자리 잡았습니다. 이처럼 지구의 날은 처음부터 거창한 선언보다 현실의 문제를 바꾸기 위한 참여와 행동에서 출발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올해 테마인 ‘Our Power, Our Planet’ 역시 단순한 구호에 머무르지 않습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일상과 산업 현장, 지역사회에서 어떤 변화를 만들어가고 있는지가 지속가능한 미래를 결정한다는 점을 다시 생각하게 합니다. 에너지 산업도 이 흐름과 무관하지 않습니다. 탄소 감축과 에너지 전환이 중요한 과제가 된 지금, 기업은 방향성을 이야기하는 데 그치지 않고 공정과 공급망, 기술과 사회적 접점에서 어떤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가고 있는지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GS칼텍스 역시 이러한 흐름 속에서 저탄소 전환을 위한 다양한 시도와 실천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GS칼텍스가 걷는 길 GS칼텍스는 기존 정유·석유화학 사업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저탄소 전환이라는 구조적 흐름에 대응해 왔습니다. 단순히 새로운 에너지 사업을 추가하는 데 그치지 않고, 생산 공정에서 사용하는 에너지원을 바꾸고 미래 연료의 가능성을 넓히며 탄소저감 기술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사회와의 접점을 넓혀가는 방식으로 변화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는 지속가능성이 선언이 아닌 실행의 문제라는 점을 보여주는 사례이기도 합니다. 대표적인 예 중 하나가 무탄소 스팀 도입입니다. 정유·화학 공정에서는 대규모 열에너지인 스팀이 필수적으로 사용되는데, GS칼텍스는 공정에 필요한 스팀 생산 방식에서부터 탄소배출을 줄일 수 있는 전환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여수산단 내 협력을 기반으로 추진 중인 무탄소 스팀 도입은 공정 운영에 필요한 에너지원 자체를 바꾸는 시도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습니다. 에너지 전환이 단순히 최종 제품의 변화만이 아니라 생산 현장의 구조를 바꾸는 일과도 연결돼 있다는 점을 보여줍니다. 항공 분야의 저탄소 전환을 위한 지속가능항공유(SAF) 관련 움직임도 주목할 만합니다. 항공 산업은 탄소 감축이 쉽지 않은 대표적인 분야로 꼽히지만, 동시에 글로벌 공급망과 이동 수요를 고려할 때 전환의 필요성이 큰 영역이기도 합니다. GS칼텍스는 SAF를 통해 항공 분야의 저탄소 전환 가능성을 넓히는 한편, 에너지 기업으로서 변화하는 연료 공급망에도 대응하고 있습니다. 이는 저탄소 전환이 공장 내부에만 머무는 것이 아니라 고객과 시장, 산업 생태계 전반으로 확장되어야 한다는 점을 보여줍니다. GS칼텍스가 ‘CCU~S(꾸스) 캠페인’ 프로그램 일환으로 여수 지역 초등학생 대상으로 탄소저감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탄소저감 기술을 사회와 연결하는 방식에서도 실천은 이어지고 있습니다. GS칼텍스는 CCUS(이산화탄소 포집·활용 및 저장 기술)와 같이 다소 어렵고 낯설게 느껴질 수 있는 기술을 보다 친숙하게 전달하기 위해 교육형 캠페인과 체험형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여기에 ‘CCUS KIT’는 탄소저감 미래 기술을 보다 쉽고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된 교육용 교구로 개발되었습니다. GS칼텍스는 이를 활용해 여수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탄소저감 교육을 진행하고, 더 많은 사람들이 해당 기술을 접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온라인을 통해 ‘CCUS KIT’ 체험 굿즈 신청 이벤트도 운영하였습니다. 기술은 사회적 이해와 공감이 뒷받침될 때 더 넓게 확산될 수 있습니다. 이런 점에서 GS칼텍스의 시도는 미래 세대는 물론 일반 대중과의 접점을 넓히는 또 하나의 실천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에너지 전환은 기술 개발만으로 완성되는 것이 아니라, 사람들이 그 변화를 이해하고 함께 받아들일 때 비로소 보다 현실적인 힘을 갖게 됩니다. 지구의 날은 환경을 위한 다짐을 되새기는 날인 동시에, 변화는 결국 구체적인 실천에서 시작된다는 점을 다시 생각하게 합니다. 생산 공정의 에너지원을 바꾸는 일, 새로운 저탄소 연료의 가능성을 넓히는 일, 그리고 기술을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사회와 소통하는 일까지. GS칼텍스는 사업과 기술, 그리고 일상과 맞닿은 접점에서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Our Power, Our Planet. 지속가능한 미래는 멀리 있는 선언이 아니라, 지금 우리가 이어가는 실천 속에서 조금씩 구체화되고 있습니다. #### 2026년 에너지 시장 전망: 규모를 넘어 ‘운영’이 핵심 AI와 데이터센터, ‘양’보다 ‘운영 안정’ AI 확산과 데이터센터의 증가는 전력 수요 증가라는 문제를 넘어, 같은 설비 조건에서 얼마나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가라는 논의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국제에너지기구(IEA)에 따르면, 전 세계 데이터센터 전력 소비량은 2024년 약 415TWh에서 2030년 약 945TWh로 두 배 이상 증가할 전망입니다.[i] 연평균 증가율은 약 15%내외로, 전체 전력 수요 증가 속도를 크게 웃도는 수치입니다.[ii] 이 같은 증가의 배경에는 AI 연산 특성이 있습니다. 대규모 병렬 연산을 수행하는 GPU 기반 서버는 일반 서버보다 훨씬 많은 전력을 소비하며, 서비스 특성상 24시간 가동이 필요합니다. 계절이나 경기 변동에 따라 수요가 달라지던 기존 전력 소비와 달리, 일정 수준 이상의 전력이 지속적으로 요구되는 구조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발열 관리는 데이터센터 운영의 핵심 과제로 부상했습니다. 동일한 설비 내에서 처리해야 할 연산이 늘어날수록 발열 제어의 중요성도 커지기 때문인데요. 기존 공랭 냉각 방식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액침냉각이나 직접액체냉각처럼 기존 설비 안에서 효율을 높일 수 있는 방식이 대안으로 검토되고 있습니다. GS칼텍스는 이러한 흐름에 주목해 기존 윤활유와 정제 기술을 바탕으로 액침냉각유와 직접액체냉각유를 개발하며 데이터센터 냉각 시장에 진입했습니다. 이는 새로운 설비를 구축하기 보다, 데이터센터 운영 과정에서 중요해지는 효율과 안정성을 기존 기술로 보완하려는 접근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한편, 국내 상황도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의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르면 2038년 국내 데이터센터 전력 소비는 2025년 대비 약 6배 증가할 전망입니다.[iii] 다만 데이터센터 입지가 수도권과 일부 지역에 집중되면서, 전력 공급 총량을 늘리는 것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는 인식도 함께 커지고 있습니다. 이미 구축된 전력망 안에서 수용 능력을 어떻게 확보하고, 어떻게 운영할 것인지가 주요 과제로 제기되고 있습니다.  전력 시장 역시 ‘운영 안정’이 핵심 전력 수요 증가에 대응해 재생에너지와 원자력은 글로벌 전력 공급의 주요 축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국내 역시 재생에너지 설비 확대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국내 재생에너지 설비용량은 2025년 기준 36.4GW로, 전체 발전 설비의 약 23.5%를 차지합니다.[iv] 이는 최근 10년 사이 네 배 이상 증가한 수치입니다. 그러나 재생에너지 비중이 높아질수록 출력 변동성에 따른 전력망 운영 부담도 함께 커지고 있습니다. 이에 정부와 한국전력, 전력거래소는 재생에너지를 기존 중앙 발전기와 유사한 방식으로 관리하기 위한 통합 관제 체계 구축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발전 설비 증설만으로는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가 함께 드러나고 있습니다. 전력 수요가 특정 지역에 집중될 경우, 충분한 발전 설비가 있더라고 이를 필요한 곳으로 원활히 전달하기 어려운 상황이 생깁니다. 송전망은 단기간에 확장하기 어렵고, 전력망 운영은 수요와 공급을 실시간으로 맞춰야 하죠. 그래서 전력망 병목, 출력 조정 부담, 송전망 운영 효율 문제가 전력 시장의 주요 이슈로 자주 언급되고 있습니다. 전력 시장에서도 이제 경쟁의 초점은 설비 확대를 넘어, 전력망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역량으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LNG, 공급 확대가 바꾸는 조달 환경 글로벌 LNG 시장에서는 2026년을 전후로 공급 여건이 크게 달라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미국과 카타르를 중심으로 대규모 신규 설비가 가동되면서, 2026년 LNG 공급량은 전년 대비 약 7%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v] 국제에너지기구(IEA)는 2030년까지 전 세계 LNG 공급량이 약 50% 늘어나고, 이 가운데 절반 가량이 미국에서 공급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vi] 이 같은 공급 확대는 가격과 조달 구조 전반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큽니다. 시장 분석기관들은 2026년 말 이후 공급이 수요를 웃돌면서 LNG 가격이 하락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동시에 한국·일본·중국 등 아시아 주요 수입국 입장에서는 계약 기간, 물량 유연성, 가격 연동 방식 등을 둘러싼 협상 여지도 확대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전력과 산업 연료에서 LNG 비중이 높은 한국에서는 이러한 글로벌 변화가 직접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한국의 2023년 LNG 도입량은 4,412만 톤으로 세계 3위 수준인데요.[vii] 이에 따라 국내 논의의 초점도 단순한 물량 확보보다, 가격 구조와 조달 조건을 어떻게 설계해 운영 부담을 줄일 것인지로 옮겨가고 있습니다. 실제로 GS칼텍스와 같은 정유·석유화학 기업들은 공정 운영을 위해 LNG를 산업 연료로 사용하고, 열병합발전 설비를 통해 전력과 스팀을 자체 공급하고 있습니다. 2026년 이후 LNG 가격이 안정되면, 이런 기존 인프라의 가동 효율을 높이며 비용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여지도 커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해운 연료, 글로벌 규제에 ‘대응 가능성’이 중요 해운 부문에서는 규제 환경 변화에 대한 대응이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국제해사기구(IMO)를 중심으로 탄소 규제가 구체화되면서, 해운업계에서는 장기적인 연료 전환 논의와 함께 기존 선박과 연료 공급 체계 안에서 현실적으로 적용 가능한 현실적인 대응 수단에도 주목하고 있습니다. 암모니아와 메탄올이 장기적인 탈탄소 연료로 검토되는 한편, 바이오연료 혼합이나 연료 효율 개선과 같은 방식이 병행하고 있습니다. 특히 바이오연료 혼합유는 기존 엔진과 인프라를 그대로 활용할 수 있어, 규제 초기 단계에서 운영 리스크를 줄일 수 있는 선택지로 평가됩니다. 변화하는 규제 환경에 당장 대응할 수 있는 현실적인 수단으로 거론되는 이유입니다.  국내 정유업계는 바이오 연료 시장에 적극적으로 진출하고 있습니다. GS칼텍스는 국내 정유사 가운데 처음으로 바이오디젤 30%를 혼합한 ‘B30 바이오선박유’를 개발했으며, 2023년에는 해당 연료를 HMM 등의 선박에 시범 공급하는 등 바이오선박유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또한, 2025년 4월 국제해사기구(IMO) 해양환경보호위원회(MEPC)에서 B30 바이오선박유의 일반 급유선 운송을 허용하는 가이드라인이 승인되면서, 시장 확대를 위한 제도적 기반도 마련됐습니다. 국내는 수출입 의존도가 높아, 해운 연료 변화가 연료 공급과 물류 비용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이 때문에 글로벌 규제 논의는 국내에서 꾸준히 중요한 사안으로 다뤄지고 있습니다.  2026년, 에너지 시장의 방향 AI 데이터센터와 전력, LNG, 해운 연료 시장은 모두 단기간에 설비를 빠르게 전환하기 어려운 구조를 갖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에너지 시장의 초점은 ‘얼마나 새로운 설비를 더 확보하느냐’보다, ‘이미 구축된 인프라를 얼마나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으냐’로 맞춰지고 있습니다. 급변하는 에너지 시장에서 중요한 것은 규모보다 운영 능력입니다. 수요 변화와 규제, 조달 조건이 동시에 변하는 환경에서, 설비와 계약, 운영 방식을 유연하게 조정할 수 있는 기업이 비용과 안정성, 규제 대응에서 차이를 만들어 낼 것입니다. 2026년의 에너지 시장은 이러한 운영 역량의 중요성을 더욱 분명하게 보여줄 것입니다. [i] IEA, Energy and AI – Energy demand from AI (Global data centre electricity consumption: 415TWh in 2024 → ~945TWh by 2030)https://www.iea.org/reports/energy-and-ai/energy-demand-from-ai [ii] IEA, Energy and AI – Executive summary (Data centre electricity demand growing ~12% annually since 2017)https://www.iea.org/reports/energy-and-ai/executive-summary [iii] 산업통상자원부,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안)https://new.kpx.or.kr/boardDownload.es?bid=ATT&list_no=74548&seq=2 [iv]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정책포털(e-policy) (Renewable capacity 36.4GW, ~23.5% of total generation capacity)https://www.e-policy.or.kr/web/lay1/bbs/S1T10C47/B/11/view.do?article_seq=4948 [v] IEA, Gas Market Report Q3 2025 (Global LNG supply expected to increase by ~7% in 2026 as new projects come online)https://www.iea.org/reports/gas-market-report-q3-2025 [vi] IEA, World Energy Outlook 2025 – Executive Summary (Global LNG supply projected to grow by ~50% by 2030, about half from the United States)https://www.iea.org/reports/world-energy-outlook-2025/executive-summary [vii] 통계청, 가스(LNG) 수급 동향 (2023년 LNG 도입량 통계)https://www.index.go.kr/unity/potal/main/EachDtlPageDetail.do?idx_cd=1165 #### 21년도 1분기 안전환경모범사례 수상자, ‘안전’을 말하다 VDU팀 3인방, 직접 두 손 걷고 나서서 안전한 작업 환경을 만들다 Q. 안녕하세요, 세 분이 함께 안전한 작업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셨다고 들었습니다.어떤 활동을 하셨는지 설명 부탁드립니다. 전효인 과장보(이하 전효인). 미연에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위험 지역을 발굴하고 개선하고자 노력했습니다. 단차가 있는 지반에는 시멘트 작업을, 충돌 위험 지역에는 노란 페인트칠을, 노후된 부분에는 녹 제거 및 페인트칠을 했습니다. 동료 모두가 현장에서 안전하게 다닐 수 있도록 한 조치였습니다. Q. 직접 개선작업을 하는 게 어려우셨을 것 같은데, 힘들지 않으셨나요? 김진철 과장보(이하 김진철). 사실 앞선 개선활동과 더불어 금이 간 부분에는 실리콘 작업도 진행했으며, 계단의 시작 지점과 끝 지점에도 노란 페인트칠을 진행해 더욱 안전에 신경 썼습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주변 동료들의 도움도 많이 받았는데요. 저희가 작업하고 있을 때 동료들이 오고 가며 좋은 아이디어를 제공해주기도 하고, 시간이 여유로울 때 함께 개선 작업을 도와준 분들도 있었습니다. 시간이 지난 뒤, 조금씩 변화한 현장을 보니 ‘우리가 그래도 잘 했구나’라는 뿌듯함을 느낄 수 있어서 힘들지 않았습니다. Q. 본인이 생각하는 ‘안전이란’ 무엇인가요? 그 이유도 알려주세요. 박종우 사원(이하 박종우). 안전은 ‘근무복’이라고 생각합니다. 안전을 지킬 수 있는 첫 걸음이기 때문입니다.전효인. 안전은 ‘가족’이라고 생각합니다. 내가 안전해야 가족도 편안하고 행복하기 때문이죠.김진철. 저도 같은 이유입니다. 안전은 ‘가족과 동료에 대한 사랑, 배려’라고 생각합니다. Q. 전효인 과장님께서는 퇴직을 앞두고 계신데,끝까지 안전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신 이유가 궁금합니다. 전효인. 나와 내 동료 모두 출근한 모습으로 건강하게 퇴근하기 위해 노력했을 뿐입니다. Q. 함께 안전을 위해 노력하시면서 어떤 점을 느끼셨는지 소감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박종우. 이 두 과장님들처럼 멋지게 나이를 먹고, 두 과장님들처럼 후배를 대할 수 있는 그런 선배가 되고 싶다고 생각했습니다. 김진철. 현장에서 작은 실천, 작은 변화를 만들었을 뿐이지만 지금까지 단 한 건의 사고도 없이 무사히 TA가 진행되어 왔다는 것은 팀원 모두가 일심동체로 안전을 위해 노력한 결과라고 생각되어 뿌듯합니다. 장진영 책임, 새로운 담당 업무 속에서 안전까지 잡다 Q. 안녕하세요, 책임님.탱크 지반 침하를 발견하고 그와 관련된 개선 활동을 진행하셨다고 들었습니다.새로운 담당 업무 속에서 어떻게 문제점을 발견하고 해결하셨는지 궁금합니다. 장진영. 안녕하세요, 저는 장치Reliability1팀 장진영 책임입니다. 제 업무는 탱크에만 국한된 것은 아니고 고정장치 점검을 전체적으로 담당하고 있습니다. 절차서를 토대로 2공장 탱크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한 탱크에서의 지반 침하 문제점을 발견하게 되었죠.사실 탱크는 침하가 없을 수가 없습니다. 다 정도의 차이가 있죠. 하지만 단기간에 이번 케이스처럼 탱크 침하가 심한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오래 근무를 하셨던 선배님들도 이런 사례는 처음 본다고 하셨죠. Q. 그래서 2공장 전체 탱크 모두 침하가 있는지 검사를 실시하셨군요.혼자 진행하시기에 힘들지 않으셨나요? 장진영. 총 98기의 탱크 검사를 실시하여 5군데의 침하 지역을 발견했습니다. 하지만 저 혼자 해낸 일은 아닙니다. 팀원 모두가 현장을 확인하고 자신의 의견을 더하는 등 실질적으로 많은 도움을 줬습니다. 또한 팀장님, 부문장님까지 리더 직급에서도 현장 확인을 하고 많이 관심을 가져주셨죠. 이런 부분들이 안전한 환경을 만들 수 있게 많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Q. 새롭게 업무를 담당하여 적응하는 과정 속에서 안전한 환경을 위한 과정에서 많은 도움을 받으셨네요.그럼 이 자리를 통해 감사의 인사 전해주실 수 있나요? 장진영. 리더 직급에서 많이 관심을 주셔서 정말 힘이 되었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마음을 꼭 전달하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Q. 마지막으로, 책임님은 ‘안전’이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는지,그 이유에 대해 말씀해주세요. 장진영. 안전이란 ‘관심’이라고 생각합니다. 직장 동료에 대한 관심이나 주변 환경에 대한 관심이 좀 더 안전한 환경을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변석훈 팀장, 리더의 솔선수범을 통해 안전을 말하다 Q. 팀장님, 안녕하세요! 안전환경모범사례 수상 축하드립니다.팀장님께서 안전이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는지, 그리고 왜 그렇게 생각하시는지 그 이유에 대해 설명해주세요. 변석훈. 안녕하세요, 정유4팀 변석훈 팀장입니다. 네, 제가 생각하는 안전은 불완전한 행동이나 불완전한 상태같이 없어야 될 것은 없고, 안전 조치와 같이 있어야 될 것은 꼭 있는 것이 안전이라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사고가 나기 때문이죠. Q. 그렇군요. 그렇다면 구성원들이 자발적으로 안전관찰 활동에 참여하도록 독려하기 위해서 리더로서 어떤 역할을 하고 계신가요? 변석훈. 안전관찰 활동은 개인적인 활동으로 끝나지 않고 여수 공장 전체 시스템, 문화로 정착시키기 위해 기록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팀원들이 작성한 내용을 하나하나 살펴보며 피드백 줄 수 있는 부분은 주고, f/u할 부분이 있으면 확인하여 적극 지원하고 있습니다. Q. 모든 안전관찰 활동을 다 확인하시나요? 변석훈. ‘팀장님께서 안전관찰을 다 읽고 계셔서 열심히 쓰고 있어요’라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하하) 관심을 가지는 것은 정말 중요합니다. 제가 읽고 있다는 사실을 팀원들도 알고 있기에 다들 열심히 잘 하고 있지 않나 생각되네요. Q. 적극적으로 리더로서의 솔선수범을 실행하셨네요.안전관찰 활동만이 아니라 실질적인 개선도 함께 진행하셨다고 들었습니다. 변석훈. 공동 업무 절차서 내용 중 직관적으로 이해하기에 조금 어려운 부분이 있어 개선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정유 4팀의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도면을 이용해 좀 더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는 사례 모음집을 만들어 업무에 적용하고 있죠. Q. 팀장 또는 현장 리더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가 있으시다면,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변석훈. 팀장으로서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일까 고민하다가 현장 활동에 직접 참여해보자는 생각을 하게 되었죠. 단순히 결재하고, 지시하는 일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이번 수상 사례와 같이 실제로 제가 먼저 나서서 행동하고 독려했어요. 리더가 구성원들에게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있다면 ‘안전한 환경’이 만들어진다고 생각합니다. 아마 대부분 리더들이 이미 잘 하고 계시겠지만 조금 더 나은 회사, 조금 더 안전한 회사가 되기 위해서는 앞으로도 끈기를 가지고 구성원들과 함께 노력할 필요가 있습니다. 한미루 사원, 선배의 조언을 깊이 새기며 안전을 위해 노력하다 Q. 안녕하세요! 한미루 사원님.본인이 생각하는 안전이란 무엇인지, 이야기해주세요. 한미루. 제가 생각하는 안전이란 ‘일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일상 속 소소한 행복이 주변에 있을 때 그 소중함을 잘 알지 못합니다. 그 행복이 깨지고 일상이 깨지는 순간 그제서야 소중함을 깨닫게 되죠. 안전도 마찬가지입니다. 항상 안전한 상태일 때 이 중요성을 간과하다가, 사고가 발생했을 때에 비로소 아쉬움과 후회가 밀려옵니다. 그렇기 때문에 언제나 안전한 상태일 때 예방하고 주의하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Q. 발견하기 힘든 입하배관에서의 문제점을 확인하고 빠르게 조치를 취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어떻게 발견하게 되셨나요? 한미루. 현재는 업무가 변경되어 교대근무를 진행하고 있지만, 당시에는 물류센터의 안전 관리, 설비 점검, 유지 관리를 담당하고 있었습니다. 평소처럼 안전관찰을 하며 배관을 따라 현장에서 복귀하던 중 다행히도 입하배관에서의 누유를 조기 발견하고 빠르게 조치를 취했습니다. Q. 현장에서 사무실로 복귀하는 동선에서도 안전관찰 활동을 하셨는데,초심을 잃지 않고 안전관찰 활동을 지속하는 비법은 무엇인가요? 한미루. 사실 안전관찰이 힘이 많이 들거나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것은 아닙니다. 처음 입사를 하고 선배님들로부터 설비나 공정을 폭 넓게 이해하고 업무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 안전관찰활동이라는 조언을 많이 들었습니다. 저 역시 그 생각에 동의하고 있습니다. 안전관찰 활동이 어려운 것이 아니니 꾸준하게 실천할 수 있는 것이죠. 저 혼자 잘한 것은 아니고 선배님들의 도움이 더 큰 것이죠. Q. 사원 직급에서 안전환경모범사례 수상이라서 더 특별하게 느껴지네요.혹시 이번 수상과 관련하여 전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으신가요? 한미루. 아직 사원 직급이라 부족한 것도 많고 모자란 부분도 많습니다. 부족하지만 한 말씀 보태자면, 처음 부서 배치를 받고 선배님께서 해주신 말씀이 지금까지도 인상 깊게 와 닿아서 그 메시지로 인터뷰를 마무리하고자 합니다. 선배님께서 저에게 ‘우리의 역할은 바로 안전관리자다. 원활하게 공정이 돌아가도록 오퍼레이션 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고, 그에 더해서 공정의 안전 관리를 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설명해주셨어요. 안전 관리는 시간, 경험, 숙련도 그리고 개인의 노력까지 필요한 일이며 설비에 대한 이해, 호기심, 문제점 해결의 과정을 통해 그 역량이 상승한다고 설명해주셨죠. 그 이야기를 듣고 지금까지 꾸준히 노력해오고 있습니다. 여러분이 생각하는 ‘안전’이란 무엇인가요? 각자 생각하는 답은 모두 다를지라도 안전에 대한 중요성, 안전한 환경을 만들기 위한 각자의 노력은 크게 다르지 않다고 생각됩니다. 안전한 GS칼텍스를 위해 이 순간에도 노력하고 있는 모든 구성원들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 21년도 2분기 안전환경모범사례, ‘안전’에 대한 우리의 생각 안전환경모범사례란? 회사가 매 분기 각자 업무 속에서 안전환경활동을 모범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개인/그룹/조직(협력사 포함)을 발굴하여 공유하고 포상하는 활동 지난 1분기 안전환경모범사례 수상자들의 ‘안전’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 기억하시나요?1분기에 이어 묵묵히 모범적으로 안전환경활동을 지속한 2분기 안전환경모범사례로 총 5팀이 선발되었습니다. 발 빠른 대처로 송유관 파손 위험성을 제거한 허승환 주임, 재해자 구조를 위해 적극적인 CoP활동을 펼친 한준근 계장, 철저한 예방 정비 활동을 펼친 상지해운, 안전한 TA를 위해 솔루션 발굴에 힘쓴 노대웅 책임 그리고 잠재 위험성을 제거하기 위해 노력한 허인석 전문과장, 5팀이 전하는 그들의 사례를 함께 알아보시죠. 21년도 1분기 안전환경모범사례 수상자, ‘안전’을 말하다 허승환 주임,송유관 파손 위험성 제거를 위해 발 빠르게 대처하다 Q. 안녕하세요! 주임님.미확인 굴착공사로 인한 회사 송유관 파손 위험성을 제거하셨다고 들었습니다.그 과정을 설명해주세요. 허승환 주임(이하 허승환). 안녕하세요, 저는 인천물류센터 허승환 주임입니다. 교대조는 주기적으로 송유관 순찰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 날도 순찰을 진행하고 있었는데, 사전에 인지하지 못한 굴착공사를 확인하게 되었죠. 현장을 확인해보니 송유관을 보호하고 있는 상판도 이미 드러나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즉각 공사를 중지시키고 원인을 파악했습니다. Q. 송유관 파손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셨네요.현재 어떻게 수습되었을까요? 허승환. 네, 시청에서 가지고 있는 GIS (Geographic Information System : 지리 정보 시스템) 도면 자체에 경인송유관로가 아예 표기되어 있지 않다는 것을 파악했습니다. 시청에서 시스템 등재하는 과정에서 누락된 것이죠. 그래서 인천시 지하시설물 DB에 회사 GIS 도면 재등재를 요청했고, 현재는 시청 데이터베이스에 등재되어 있음을 확인했습니다. Q. 다양한 외부 이해관계자들과 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했던 사례였네요.이번 사례를 통해 안전과 관련하여 기존과 생각이 달라진 부분이 있으신가요? 허승환. 시간이 좀 늦어지더라도 비용이 좀 발생하더라도 안전을 위해서 적극적으로 대화를 나눴던 점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이번 기회를 통해서 상황을 정확하게 전달하고 서로 문제점을 이해시키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Q. 안전을 위해서는 무엇이 가장 필요하다고 생각하시나요?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허승환. ‘용기’라고 생각합니다.안전하지 못한 상황을 발견했을 때, 잘못된 점을 바로 잡고 고쳐야 된다고 말하기까지 용기가 필요합니다. 그 용기가 있어야 안전하게 상황이 마무리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Q. 이번 사례에서도 그런 용기가 있어 2분기 안전환경모범사례를 수상하셨다고 생각되네요.마지막으로 하실 말씀이 있으실까요? 허승환. 안전이란, 자녀를 기르는 마음과 같습니다. 제 눈에는 정말 위험한 행동인데, 아이들의 눈에는 위험이라고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서 아차하는 순간 사고가 발생합니다. 이처럼 섬세하고 꼼꼼한 눈으로 항상 둘러보고 신경 쓰며 주위를 바라봐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인천물류센터, 파이팅!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습니다. 한준근 계장,재해자 구조를 위해 적극적인 CoP 활동을 펼치다 Q. 계장님, 안녕하세요.재해자 구조를 위한 CoP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시하셨다고 들었습니다.그 배경은 무엇인가요? 한준근 계장(이하 한준근). 저는 비상대응팀 한준근 계장입니다. 산업안전보건기준에 관한 규칙에 따르면 안전대, 구명밧줄, 공기호흡기 또는 송기마스크 등을 구비하도록 명시되어 있습니다. 회사에서는 해당 장비들을 구비해놓고 있었지만 실질적인 사용을 위해서는 체계적인 훈련과 재해자를 최대한 신속/안전하게 구조하기 위한 전문 인력 양성이 필요했습니다. 그래서 교육 훈련 시스템을 구축하고, CoP를 통해 구조 장비에 대한 학습과 실습을 반복하여 효과적으로 업무에 활용할 수 있게 되었죠. Q. 계장님께서 소방차 조명 장치도 개선하셨다고 들었습니다.간략하게 설명해주실 수 있나요? 한준근. 기존 소방차 조명 개선을 위해 아이디어를 냈습니다. 차량 상부에 고광도 LED 조명등을 설치하여 효과적으로 야간 상황에서도 시야 확보가 가능하도록 개선했죠. Q. 안전을 위해서는 무엇이 가장 필요하다고 생각하시나요?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한준근. ‘의지’가 필요합니다.모두가 안전이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지키겠다는 의지가 없으면 실제 현장에서 반영되기 어렵다는 것을 현장에서 많이 느끼고 있기 때문입니다. Q. 업무와 CoP활동을 병행하는 데 많은 주변 동료들의 도움도 필요했을 것 같습니다.고마운 분들께 전하고 싶은 메시지가 있으신가요? 한준근. 동료가 위험한 상황에 빠졌을 때, 보고만 있을 거냐는 팀장님의 말씀에 공감하여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일단 업무 영역을 넓힐 수 있게 도와주신 팀장님께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그리고 훈련에 한번도 빠짐없이 참석해주신 김재성 소방대장님의 열정을 존경합니다. 또한 오수진 주임은 배움에 대한 의지가 강했던 친구여서 훈련을 진행하면서도 뿌듯했습니다. 마지막으로 김은철 주임, 추정호 주임, 김승규 계장님! 무더운 여름날에는 모기에게 물리며, 추운 겨울에는 손가락이 얼어가며 칼럼 위에서 함께 고생했던 추억이 있는 동료들입니다. 모두들 고맙습니다. 상지해운,철저한 예방 정비 활동을 통해 선박 안전 관리의 모범을 보이다 Q. 안녕하세요.상지해운 이경식 상무님께서 대표로 인터뷰에 답해주시게 되었네요.먼저, 새로 건조한 선박의 신형 엔진 문제점을 발견하기까지 어떤 예방 정비 활동을 펼쳐오셨나요? 이경식 상무(이하 이경식). 안녕하세요, 상지해운 이경식 상무입니다. 2018년 새로 건조한 코리아 비너스호는 대기오염배출 규제 대응을 위해 신형 엔진이 장착되어 있었습니다. 엔진 제조사에서는 매 8,000 운전 시간마다 정비 활동을 권고했었죠. 하지만 저희는 여수~인천을 왕복 운항하는 선박이라 자주 점검할 수 있는 기회가 있어 한 달에 2번 정도 점검을 진행했었습니다. 비록 그 과정이 쉽지 않았지만 신형 엔진에서 우리가 생각하지 못한 문제점이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하여 예방 정비 활동을 꾸준히 이어온 것이죠. Q. 그 결과, 실제로 기기에서의 문제를 찾아내셨군요.어떤 문제였을까요? 이경식. 엔진 베어링(Bearing)과 실린더 내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하던 중, 2020년 11월 엔진 내부에서 메탈 조각을 발견했습니다. 즉각 후속 조치를 취했고 다행스럽게도 중대 기기 사고로 이어지지 않았습니다. 제조사 측에서 제조 결함임을 인정했고 점검 주기도 매 2,000시간으로 단축하도록 권고했죠. 추가로 상지해운은 업그레이드된 신 부품을 무상으로 제공받게 되었습니다. Q. 상지해운은 2020년도 해사안전 우수사업자로 선정되는 등SHE 관리 수준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해상안전관리를 위해 어떤 부분을 신경 쓰고 계신가요? 이경식. 첫 번째로 선박은 해상 교통수단이기에 운항하는 중 날씨와 교통환경에 많이 영향을 받습니다. 따라서 육상과는 차별화된 안전 관리 대책을 수립하고 있습니다. 또한 두 번째로는 해상 직원들의 근무 환경도 중요합니다. 육상에서 떨어져 독립되고 제한된 공간에서 업무를 하기에 교육 및 훈련을 특화하는 방향으로 노력하고 있죠. Q. 회사와 함께 안전을 위해 노력해주셔서 감사합니다.마지막으로 안전을 위해서는 필요한 것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이경식. ‘학습과 배움’이라고 생각합니다.위험을 볼 수 있어야 안전을 지킬 수 있습니다. 위험한 상황인지 판단할 수 없다면 안전한 환경인지도 판단할 수 없죠. 위험을 볼 수 있는 인지 능력, 예방하기 위한 꾸준한 배움이 필요합니다. 노대웅 책임,안전 사고 없이 TA를 수행할 수 있도록 적극 개선하다 Q. 안녕하세요, 책임님.금년도 TA가 안전하게 수행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하셨다고 들었습니다.어떤 노력을 하셨으며 그 과정에서 힘든 점을 어떻게 극복해 나가셨나요? 노대웅 책임(이하 노대웅). 네, 저는 계전Reliability팀 노대웅 책임입니다. 올해 정유 4팀 TA 중 DCS(Distributed Control System: 공정 운전용 분산 제어 시스템)가 철거 후 업그레이드 되어 재설치되는 기간이 있었습니다. 황화철 자연발화는 주요 안전 관리 항목 중 하나인데요. 교체 기간에도 안전한 TA 작업을 위해 황화철 자연발화 발생 가능 장치에 대한 각 칼럼 및 반응기의 임시 온도 모니터링이 반드시 필요한 상황이었습니다. 이를 위해 솔루션 검토부터 제품 선정 등 많은 고민과 시간이 소요되었죠.최종적으로 다채널 Data Logger라는 제품을 도입하게 되었습니다. 해당 제품의 파일럿 테스트 및 네트워크를 구성하는 과정에서도 예기치 못한 난관이 있었지만 어려운 상황에서 팀 내 자문과 전문성 있는 타 팀과의 협업을 통해 해결해나갔습니다. Q. 그 외 추가적인 사례도 있지 않나요? 노대웅. 아, 공정안전자료 중 ‘이상 발생 시 인터록 작동조건 및 가동중지 범위’를 개정했습니다. 인터록은 공정에서 이상 발생 시 안전하게 셧다운하기 위해 수행하는 일련의 과정인데요. 인터록 관련 데이터에서 오류를 발견하여 수정했습니다.추가로 No.2 KD HDS 반응기에서 손상을 확인하여 개선한 사례인데요. 촉매 온도를 측정하는 계기 설비인 Thermocouple의 손상을 확인하였고 긴급하게 자재를 구매하여 TA가 지연되지 않고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했습니다. Q. 다양한 사례 중 다채널 Data Logger를 적용하는 과정에서많은 팀들로부터 도움을 많이 받으셨을 것 같네요. 노대웅. 맞습니다. 생산팀에서는 모니터링 개소를 최적화 해주셨고 계전 토목프로젝트팀에서는 구매, 테스트, 현장 설치까지 빠르게 진행해주셨습니다. 막바지 원격 모니터링 과정에서 IT최적화팀의 적극적인 검토와 대안 제시가 있었기에 잘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Q. 안전을 위해서는 무엇이 가장 필요하다고 생각하시나요?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노대웅. ‘관심’입니다.불안전한 상황이나 작업 환경 하에서 주변의 무관심은 자칫 사고로 이어지게 만듭니다. 만약 동일한 상황에서 관심이 있었다면 불안전 요소가 제거되고 안전한 상태로 나아갈 수 있죠.다양한 팀 간 협업이 있었기에 안전 사고 없이 TA가 마무리될 수 있었네요. 서로의 관심과 배려가 이번 TA에 많이 도움되었을 것 같습니다. 허인석 전문과장,설비 잠재 위험을 제거하고 작업 환경을 개선하다 Q. 안녕하세요.공정 내 대형사고로 번질 수 있는 다양한 잠재 위험을 제거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셨다고 들었습니다.시작 배경과 과정을 알려주세요. 허인석 전문과장(이하 전문과장). 안녕하십니까. 저는 인천윤활유공장 허인석 전문과장입니다. 인천윤활유공장은 30년 가까이 된 공장이기에 시설 및 설치물의 설치 당시 안전 기준과 현재 안전 기준 간 차이가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담당 지역에만 구애받지 않고 작년부터 잠재 위험 및 아차사고, 안전관찰 등을 안전시스템에 등재하기 시작했죠. 1년간 총 41건의 잠재 위험을 발굴했습니다. Q. 잠재 위험 발견뿐 아니라 작업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활동에 대한 사례도 설명 부탁드립니다. 허인석. 폴리머 포장 공정의 2층 작업장에는 난간 폭이 넓어 추락 위험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추락 방지를 위해 난간 테두리를 감싸주는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또한 폴리머 포장 방식을 종이에서 철제로 변경하여 작업의 효율도 함께 높일 수 있었죠. Q. 안전을 위해서는 무엇이 가장 필요하다고 생각하시나요?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허인석. ‘소통과 눈높이’라고 생각합니다. 안전은 개인의 판단보다 서로 소통하고 생각을 나누면서 더 좋은 해결방안을 찾으며 완성된다고 생각합니다. Q. 현장 안전을 위한 개인적인 다짐이 있으신가요? 허인석. 인천윤활유공장 전 직원은 안전에 대해 양보와 타협이 없습니다. 늘 동료들의 관심이 있기에 크고 작은 잠재 위험을 발견하게 되죠. 시작은 있으나 끝이 없는 것이 안전입니다. 이 사실을 잘 인지하고 있기에 인천윤활유공장이 더욱 안전하고 완벽한 작업장이 되도록 제가 노력하겠습니다. Q. 인터뷰에 응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안전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맡은 바 최선을 다하고 있는 GS칼텍스 구성원들의 노력에 힘찬 응원의 박수를 보냅니다. #### 21년도 3분기 안전환경모범사례, ‘안전’의 중요성을 알아보다 안전환경모범사례란? 회사가 매 분기 각자 업무 속에서 안전환경활동을 모범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개인/그룹/조직(협력사 포함)을 발굴하여 공유하고 포상하는 활동 GS칼텍스 2021년도 3분기 안전환경모범사례는 총 3팀이 수상했습니다. 로봇을 통해 질소분위기 고위험 작업 위험성 제거에 기여한 생산본부 SBT(Self-designed Business Trip)그룹, 안전설비 개선을 통해 부두/선박의 위험성을 개선한 부산물류센터 이상곤 주임 그리고 LSGR(Life Saving Golden Rules) 준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군산물류센터 나기웅 사원이 전하는 이번 이야기를 함께 만나보시죠. 1분기 안전환경모범사례 수상자 만나기 2분기 안전환경모범사례 수상자 만나기 생산본부 SBT V-로봇팀,로봇을 통해 고위험 작업 위험성을 제거하다 Q. 안녕하세요! 먼저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임재현 책임 (이하 임재현). 안녕하세요, 저는 계전기술팀 임재현 책임입니다. 김근남 과장보 (이하 김근남). 네, 저는 TA팀 김근남입니다. 김태호 계장 (이하 김태호). 저는 HOU계기팀 김태호 계장입니다. 이진형 책임 (이하 이진형). 엔지니어그룹 이진형 책임입니다. Q. 어떻게 네 분이 한 팀을 이루게 되셨나요? 김근남. 고위험 작업이기 때문에 사람이 하는 일을 로봇으로 대체하면 어떨까에 대한 생각을 계속 가지고 있었습니다. 마침 사내에서 2021년 SBT(Self-designed Business Trip) 참여자를 모집한다는 소식을 듣게 되었습니다. 실패하더라도 다양한 학습과 도전의 기회가 지원된다고 하여 각 분야별 재능 있는 멤버들이 모여 함께 하게 되었습니다. Q. 그렇게 V-로봇팀이 만들어지게 되었군요.로봇을 통한 질소분위기 폐촉매 교체 작업이라는 말이 어려운데, 간략하게 설명 부탁드립니다. 임재현. TA또는 셧다운을 실시할 때, 용기 내부에 있는 수명이 다 된 폐촉매 교체작업을 실시합니다. 폐촉매에는 자연발화 가능성이 높은 황화철이 다량 축적되어 있어, 화재 위험성을 제거하고자 용기 상부를 오픈한 순간부터 질소분위기를 유지하게 됩니다. 즉, 질소분위기를 만든 상태에서 용기 내부로 작업자가 들어가서 폐촉매 교체 작업을 진행하는데, 질소로 인한 질식 사고 발생의 위험이 존재합니다. 그래서 로봇을 통한 질소분위기 촉매 교체 작업은 간단하게 설명 드리자면 용기 내부로 작업자를 대신하여 로봇이 투입되어 촉매 교체작업을 수행하게 되는 것이죠. Q. 로봇을 투입하면서 어려움도 많으셨을 것 같습니다. 기억에 남는 상황이 있으신가요? 김태호. 실제 현장과 유사한 조건의 가상 작업 공간을 만들어 테스트를 진행했었습니다. 그런데 로봇이 촉매 위에서 제대로 움직이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했었습니다. 협력사와 함께 주기적인 회의를 가지며 4번의 추가적인 가상 테스트를 한 결과 원인을 파악할 수 있었는데요. 바로 구동 부위와 고정된 부위 사이에 촉매가 끼는 현상 때문이었습니다. 촉매가 구동 부위에 닿지 않도록 장치를 넣어놨었는데 오히려 그 장치를 제거하니 원활하게 구동되었습니다. 김근남. 촉매는 크기가 구슬 크기부터 모래보다도 더 작은 입자를 가진 것까지 정말 다양합니다. 입자가 큰 경우에는 구동하기에 큰 문제가 없었지만 입자가 작으면 작을수록 오류가 발생했습니다. 임재현. 저희는 다양한 후보를 검토한 뒤, 제철 용수지/저수조 슬러지를 청소하는 수중 청소 로봇을 활용한 사례에서 착안하여 실사를 거쳤습니다. 이 타입에서 일부 개선한다면 회사 설비에 맞는 쪽으로 진행할 수 있겠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Q. 이번 사례가 앞으로 어떻게 더 발전/적용될 수 있을까요? 이진형. 여수공장 내 촉매 작업이 필요한 곳은 정말 많습니다. 현재는 관련 장치, 작업자 투입 여부, 로봇 투입 가능 여부 등을 따지며 리스트 업 하고 있습니다. 정리된 리스트를 보며 현장 팀들과 적절성 여부를 논의할 예정입니다. 내년도 TA에 본격적으로 투입하는 것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Q 함께 고생한 V-로봇 팀원들에게, 그리고 이번 사례가 무사히 완료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 전해주세요. 김근남. 팀원들 모두에게 제일 먼저 고생했고 감사하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또한 SBT에 매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팀장님께도 감사를 전합니다. 임재현. 국내 사례가 없는 첫 시도라서 막막함이 있었습니다. 수차례 테스트를 진행하며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SBT활동을 열심히 임해준 모든 팀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합니다. 그리고 현장에서 도움을 주신 정유1팀, 정유기술팀, 장치팀, 안전팀 모두에게 감사 인사드립니다. 김태호. SBT가 잘 진행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김성애 책임님, 항상 격려와 칭찬을 주신 김선주 팀장님, 홍보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주신 강재민 팀장님 그리고 8개월이라는 시간 동안 우리 멤버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이진형. 뜻 깊은 시간이었습니다. 가장 먼저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은 분들은 우리 멤버들입니다. 회사에서 하나의 일이 이뤄지기까지 많은 사람들이 관심과 열정을 주셔서 관련 팀과 관련 담당이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Q. 각자 안전이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그 이유도 말씀해주세요. 김근남. 안전은 ’관심’입니다. 안전한 현장은 칭찬을, 불안전한 현장은 개선을 원합니다. 칭찬받기 위해서 안전한 현장은 더 노력할 것이며, 불안전한 현장은 개선을 통해서 더욱 안전해질 수 있습니다. 임재현. ‘끊임없는 고민’입니다. 끊임없는 고민이 있기에 나와 동료들의 행복을 지킬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김태호. 나에게 안전은 ‘실천’입니다. 지식으로 알고 있는 것을 실천해야지만 안전이 달성됩니다. 이진형. 안전이란 ‘책임감’입니다. 안전은 너무나 당연해서 오히려 쉽게 생각하게 됩니다. 하지만 현장에서 안전해지기 위해서는 많은 노력과 책임감이 필요합니다. 그래야 안전이 달성될 수 있기 때문이죠. 부산물류센터 이상곤 주임,부두 위험성 개선을 위해 맞춤형 안전장치를 고안하다 Q. 안녕하세요, 주임님.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이상곤 주임 (이하 이상곤). 안녕하세요, 저는 부산물류센터에서 출하 업무 및 부두안전관리를 담당하고 있는 이상곤 주임 입니다.   Q. 안전을 위해 입하부두와 출하부두에 다양한 개선 활동을 펼치셨다고 들었습니다.어떤 활동을 진행하셨는지 설명해주세요. 이상곤. 부산물류센터 입하부두 맞춤형 Gangway제작을 위해 힘썼으며, 출하부두에는 추락방지용 로프를 설치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사실 입하부두에는 전동 Gangway(갱웨이)가 있습니다. 그러나 선박으로 연결되기까지는 시간이 오래 걸렸고 모든 선박에 적용하기 어려워서 사용하지 않는 상태였습니다. 그래서 근무자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선박 제원과 부산항 연간 물때표를 분석하여 부산물류센터에서 최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맞춤형 Gangway를 설계했습니다.출하부두에는 추락방지용 로프를 설치했습니다. 초기 아이디어로 육상출하대에서 사용하고 있는 추락방지용 안전미니블럭을 활용하고자 했지만 선박은 바람이나 너울 등에 의해 움직임이 심해서 적용이 불가능했습니다. 그러던 중 출하호스를 견인하기 위한 데릭 설비의 원리를 활용해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불현듯 떠오르게 되었죠. 시범적으로 만들어서 테스트 해본 결과, 성공적이었습니다.*Gangway : 선박에 탑승하거나 하선할 때 사용되는 좁은 통로 또는 사다리 Q. 부두와 선박 이동 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 사고 예방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셨네요.개선 활동을 펼치게 된 계기가 궁금합니다. 이상곤. 선박이 접안했을 때, 근무자들은 안전 점검이나 샘플 채취 등을 위해 부두와 선박을 오고 가게 됩니다.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있어도 선박의 제원, 화물 선적량 그리고 물때에 따라 선박과 부두의 높이가 달라지고 바람이나 너울 등에 의해 움직임이 심해서 해상 추락사고의 위험성이 존재했습니다.   Q. 그럼 주임님 역시 아찔했던 순간을 경험한 적이 있으신가요? 이상곤. 네, 저 역시 해상 출하 업무를 하면서 안전 점검을 위해 선박으로 이동 중 넘어질 뻔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더욱 개선해야겠다고 마음먹게 되었습니다. 사실 저뿐만 아니라 선원, 부두에 근무하시는 모든 분들에게도 이동 중 사고의 위험성이 있을 것 이라고 생각되었죠.   Q. 그렇군요!그렇다면 현장 위험성을 개선하기 위해 어떤 자세가 필요하다고 생각하시나요? 이상곤. 현장 안전 점검을 하는 경우,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여 타당한지 검토해야 합니다. 그리고 시뮬레이션을 해서 더 좋은 방법을 찾아야 하죠. 무엇보다 현장에서 오래 근무하신 선배님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다 보면 최적의 개선안이 도출되는 것 같습니다. Q. 안전이란 무엇일까요?그렇게 생각하는 이유도 함께 말씀해주세요. 이상곤. 나에게 안전이란 ‘실천’이라고 생각합니다. 잘 갖춰져 있는 안전 시스템이라도 실천하기 어렵다면 의미가 없습니다. 근무자들이 실천할 수 있도록 개선하고 실천함으로써 안전을 유지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군산물류센터 나기웅 사원,LSGR 준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실행하다 Q. 안녕하세요, 사원님.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나기웅 사원 (이하 나기웅). 안녕하세요, 저는 군산물류센터 나기웅 사원입니다. 군산물류센터에서 안전, 즉 PSM업무와 함께 도급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Q. LSGR의 준수 및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셨다고 들었습니다.LSGR이란 무엇인가요? 나기웅. Life Saving Golden Rules를 줄여서 LSGR이라고 합니다.일반유SCM 부문에서는 인명사고 방지를 위해 반드시 지켜야 할 항목에 대해 제정하고 안전관리 시 적용하고 있는데요. 1) 중량물작업 접근금지, 2)고소작업 추락방지, 3)에너지차단, 4)적정보호구 착용, 5)위험발생지역 접근금지, 6)밀폐공간 안전확보, 총 6가지로 되어있습니다. 물류센터 내 모든 인원이 스스로 생명과 관련된 위험을 사전에 인지해서 사고를 예방하고, 나뿐만 아니라 동료의 생명도 소중하게 생각하는 상호협력적인 성숙한 안전문화를 조성하는데 의의가 있습니다. LSGR 관련 사고는 사망 등 중대인명 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매우 높기 때문에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며 특히 LSGR 준수가 매우 중요합니다. Q. 그렇다면 LSGR 준수가 잘 이뤄질 수 있도록 사원님이 펼친 다양한 활동을 하나씩 소개해주세요. 나기웅. 먼저, LSGR 스티커 제작입니다. 작업 전 작업허가서에 LSGR 스티커를 부착하여 작업의 위험성을 한번 더 인지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스티커를 붙이는 직원과 작업수행자 모두가 위험 포인트를 인지 및 관리할 수 있게 된 것이죠. 두번째는 LSGR 안전 작업 현황판 설치입니다. 작업자를 포함한 모든 구성원이 LSGR 이행 상황을 동일하게 인지하고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도록 작업 현황판을 제작하여 활용했습니다 마지막으로는 LSGR 준수 체크리스트 활용입니다. 작업자들이 LSGR을 잘 준수하고 있는지, 안전조치가 미흡한 점은 없는지 등을 현장에서 재확인 할 수 있도록 체크리스트를 만들어서 공유했습니다.   Q. 안전 사고 예방을 위해 작지만 정말 큰 의미가 있는 사례였네요.해당 사례가 타 물류센터에도 적용 예정이라고 들었습니다.안전한 작업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구성원들에게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나기웅. LSGR 준수를 위해서 더 많은 활동을 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선택과 집중을 했던 것이죠. 실제 진행되는 고위험 작업에 있어서 커뮤니케이션 즉, 소통을 강화하여 사고를 예방하는 것이 이번 활동의 주된 목표였습니다. 우리가 어떤 작업을 하고, 어떤 안전조치를 하고 있으며 이에 대해서 전 구성원이 얼마나 인지하고 관심을 가지는지가 중요합니다. 상호 확인하고 안전 문화로 정착한다면 안전한 작업장을 함께 만들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Q. 안전이란 무엇일까요?그렇게 생각하는 이유도 함께 말씀해주세요. 나기웅. 저는 안전이 ‘겸손’이라고 생각합니다. 사고는 항상 예고 없이 발생합니다. ‘이 정도면 됐어’, ‘이 정도면 안전할거야’라는 생각보다 ‘더 안전하게 작업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라는 겸손한 자세가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안전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맡은 바 최선을 다하고 있는 GS칼텍스 구성원들의 노력에 힘찬 응원의 박수를 보냅니다. #### 24th KPMG 글로벌 자동차 산업 동향 보고서 글로벌 산업 전망 지난해 글로벌 자동차 산업의 성장성에 대해 41%의 임원들이 강한 자신감을 내보였으나, 2023년 조사에서는 해당 항목의 답변이 34%로 떨어졌습니다. 국가별로 보면 일본 임원진들의 변화가 가장 두드러졌습니다. 2022년 32%의 임원이 자신감을 보였던 반면 2023년에는 10%의 임원진만 자국 자동차 산업에 대한 긍정적 반응을 보였습니다. 서유럽과 미국 내 임원진 역시 각 나라 자동차 산업이 향후 5년간 성장할 것이라 확신하는 비중이 감소했습니다. 이처럼 1년 만에 분위기가 급변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전통적인 완성차 제조사들은 최근 몇 년간 전기차에 막대한 투자를 단행했지만, 투자 성과를 단시간에 내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더불어 새로운 전기차 모델은 계속 등장하고 있지만, 전기차 수요는 이전 대비 줄어드는 추세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하지만 중국의 상황은 조금 다릅니다. 임원진 중 36%가 자국 자동차 산업의 성장을 예견하며, 지난 2022년 28%의 수치 대비 8%나 증가한 양상을 보였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중국은 정부 차원에서 신에너지 자동차를 중심으로 한 내수 진작 정책을 펼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원가경쟁력을 갖춘 중국산 전기차가 유럽 등에 수출되면서 중국 자동차 산업의 수익성이 증가할 것이란 기대감이 작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파워트레인 – 가까워졌지만 여전히 먼 전기차 전환 2년 전 2030년 신차 판매량 중 전기차의 비중에 답변이 20%~80%로 천차만별이었는데요. 올해는 동일한 질문의 답변 폭이 매우 좁혀진 추세입니다. 설문조사에 따르면 중국은 36%로 가장 높은 점유율을 추정했는데요. 미국이 33%, 일본이 32%, 서유럽이 30%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전기차 전환에 있어 화두가 되는 전기차 구매 보조금 정책에 대해서 경영진들은 예년에 비해 더욱 강력한 지지를 보냈습니다. 2022년 75%의 경영진이 동의를 표했던 것에 비해 2023년에는 84%의 동의율을 보였는데요. 특히 고가의 전기차 모델까지 포함해 모든 전기차에 보조금을 시행해야 한다고 응답한 경영진의 비중은 2022년 21%에서 2023년 30%로 늘어났습니다. 또 다른 화두는 충전 인프라 구축 수준입니다. 전기차 충전 시장은 아직 주도권 다툼이 치열합니다. 설문 결과에 의하면 충전 관련 가장 높은 경쟁력을 가진 주체로 전기차 충전 기업(19%), 전력 유틸리티(19%), 테슬라 수퍼차저(17%), 정유 기업/주유소(17%), 완성차 제조사 또는 컨소시엄(14%), 딜러사(14%) 순으로 대동소이한 결과를 보였는데요. 개별 기업으로는 테슬라의 비중이 클 것으로 예상되었습니다. 디지털 소비자 – 고객 경험이 핵심 요소 소비자의 자동차 구매 결정에 주행 성능이 가장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고 경영진들은 판단했습니다. 매우 중요하다고 응답한 경영진 비중이 38%, 중요하다고 응답한 비중은 40%로 나타났습니다. 한편, 경영진들은 2030년까지 신차의 69%가 온라인 소매 플랫폼이나 자동차 제조업체에 의해 소비자에게 직접 판매될 것으로 내다봤는데요. 뿐만 아니라 향후 소비자들은 자동차 정비 및 주행보조시스템(ADAS)과 같은 소프트웨어 서비스에 기꺼이 월간 구독료를 지불할 것이라고 확신하는 경영진도 64%에 달했습니다. 공급망 – Just in time 보다 Just in case 중국과 중국 외 국가에서 원자재 및 부품 공급 안정성에 대해 우려하는 분야는 상이하게 나타났습니다. 중국을 제외한 글로벌 자동차 산업 경영진의 40% 이상이 원자재 및 부품 공급에 대해 우려한다고 답했습니다. 그중 공급에 있어 가장 우려되는 부품은 리튬, 코발트, 니켈, 기타 배터리 부품이었는데요. 우려하는 비율이 가장 적은 부품은 26%를 기록한 파워트레인 전자부품이었습니다. 반면 원자재를 보유하고 있는 중국은 타 국가에 공급하는 역할을 하고 있어, 공급망 안정성 또는 탄력성에 대해 타 국가 대비 비교적 높은 신뢰도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리튬, 코발트, 니켈, 기타 배터리 부품 공급 수급을 우려하는 경영진의 비율은 28%로 현저히 낮게 나타났습니다. 타 국가에서 우려하는 비율이 가장 적었던 파워트레인 전자부품의 경우 중국에서는 33%의 경영진이 우려한다고 답해 다소 상이한 결과를 나타냈습니다. 팬데믹으로 인한 혼란이 지속되면서, 기업들은 원자재 공급망을 확보하는 데 큰 비용을 투자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원자재 직접 조달, 금융 헤징, 생산 내재화 방식을 중요하게 여기고 있는데요. 공급망의 탄력성을 높이고, 다양한 경우의 수를 고려하는 ‘Just in case’ 방식으로 전환을 꾀하며 미래 공급망 위험을 완화하고 있습니다. 기술 – 더욱 복잡해진 기술 과제에 직면 최근 글로벌 자동차 산업에는 인공지능(AI), 디지털 트윈(기계, 장비, 사물 등을 가상 세계에 구현하는 기술), 로보틱스 등 다양한 첨단 제조 기술이 등장했습니다. 하지만 경영진들은 자사의 첨단 제조 기술에 대한 준비 수준이 예년에 비해 떨어졌다고 판단했는데요. 준비도가 높다고 대답한 경영진 비준은 2022년 대비 약 23%나 하락했습니다. 기술적 난이도가 높고 상당한 역량을 필요로 하는 만큼 많은 기업이 한계를 체감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앞으로 수년 동안 비즈니스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역량/직무 역시 인공지능(AI)/자율주행(AV) 소프트웨어 엔지니어가 차지했습니다. 예년 AI 역량의 중요도가 3위였던 것에 반해 그 중요성이 매우 상향되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자동차 산업 분야에 등장한 신기술, ‘자율주행 기반 라이드 헤일링 및 배달 서비스’는 기존 예상 대비 더 빠른 도입이 예측되었습니다. 설문조사 결과 미국, 일본, 중국, 독일에서 2030년 안에 자율주행 기반 라이드 헤일링 및 배달 서비스가 실현될 것이라 기대하는 임원진 비중이 약 4~9% 증가했습니다. 반면 주목해야 할 또 다른 기술인 ‘도심항공 모빌리티’는 기존 예상 대비 도입이 지연될 것이라는 의견이 우세했습니다. 설문조사 결과 및 요약 자동차 산업은 불확실성이 보다 대두되며 숨을 고르는 시기를 지나고 있음이 드러났습니다. 자동차 산업의 경영진은 전반적인 산업의 성장세를 기대하면서도, 기존 전망보다는 수익성 높은 성장을 달성할 확률이 낮아질 수 있다고 응답했는데요. 하지만 불확실성이 드러나는 시기임에도, 자동차 산업의 경영진은 미래를 위한 준비에 여념이 없습니다. 고객 경험이 핵심으로 등장한 디지털 소비자에 대한 대응, 다양한 시뮬레이션에 입각한 공급망 전략 다각화, 인공지능 및 자율주행 분야 인재 발굴 등을 중요한 아젠다로 선별하며 강조함을 알아볼 수 있었습니다. ※ 본 보고서는 삼정KPMG 경제연구원과 KPMG Member firm 전문가들이 수집한 자료를 바탕으로 일반적인 정보를 제공할 목적으로 작성되었으며, 보고서에 포함된 자료의 완전성, 정확성 및 신뢰성을 확인하기 위한 절차를 밟은 것은 아닙니다. 본 보고서는 특정 기업이나 개인의 개별 사안에 대한 조언을 제공할 목적으로 작성된 것이 아니므로, 구체적인 의사결정이 필요한 경우에는 당 법인의 전문가와 상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삼정KPMG의 사전 동의 없이 본 보고서의 전체 또는 일부를 무단 배포, 인용, 발간, 복제할 수 없습니다.GS칼텍스에 의해 작성된 본 콘텐츠는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4.0 국제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으며, 삼정KPMG의 저작물에 기반합니다.본 콘텐츠는 삼정KPMG 자료를 제공받아 재구성한 것입니다. 본 콘텐츠의 IP/콘텐츠 소유권은 삼정 KPMG에 있으며 Reproduction을 제한합니다. #### 2편: GS칼텍스 Art Festa가 전한 가족과 일의 의미 아이들의 시선으로 본 에너지와 일의 의미 “에너지가 뭐야?” 아이의 짧은 질문 앞에서 부모는 잠시 멈췄습니다.매일 업무 보고서와 회의실에서 익숙하게 사용하는 단어였지만,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설명하려니 결코 쉬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분자식도, 정제 공정도, 배럴도 아닌 언어가 필요했습니다.부모는 아이에게 이렇게 설명했습니다. “무언가를 움직이게 하고, 빛나게 하고, 따뜻하게 만드는 힘이야.” 그 대답은 곧 GS칼텍스 Art Festa의 그림이 됐습니다.해님 아래 손을 잡은 가족, 세상을 밝히는 에너지 마법사, 지구를 지키는 에너지 히어로. 아이들은 부모의 일을 자신만의 언어와 색으로 표현했습니다. GS칼텍스는 2026년 5월, 임직원 자녀들과 함께하는 가족 참여형 미술 프로그램 ‘GS칼텍스 Art Festa’를 진행했습니다. 기획의 출발점은 단순했습니다. “에너지를 가장 순수하게 바라보는 시선은 누구의 것일까?” 그 답은 아이들이었습니다. 에너지를 ‘엄마의 일’, ‘아빠의 직업’으로 처음 만나는 아이들. 이번 프로그램은 아이와 부모가 함께 앉아 대화를 나눈 뒤 그림을 완성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그림 실력보다 중요한 것은 그 과정에서 나눈 대화였습니다. 대화가 그림이 되다 “우리 엄마는 에너지 지킴이예요” 수소 CCS사업팀에서 일하는 엄마. 아이에게 자신의 일을 설명할 때 엄마가 고른 단어는 ‘지구온난화’였습니다. 너무 어려웠을까요? 아이는 오히려 눈을 빛내며 바로 크레파스를 들었습니다. 도화지 위에 등장한 것은 에너지 지킴이 엄마였습니다. 아이가 작품 옆에 직접 적은 설명은 이렇습니다. “우리 엄마는 지구가 더 이상 아프지 않도록 지구온난화를 해치우는 일을 해요. 까만 밤하늘에 별들이 계속 빛날 수 있도록 도와줄 거예요. 그래서 ‘에너지 지킴이’는 GS칼텍스를 다니는 우리 엄마예요.” 엄마가 하는 탄소 포집·저장(CCS) 기술이 아이의 눈에는 별이 빛날 수 있도록 밤하늘을 지키는 일 이었습니다. 어떤 기술 설명보다도 정확하고, 어떤 ESG 보고서보다도 따뜻한 정의였습니다. “아빠는 에너지 마법사예요” 정유제품운영팀의 아빠가 자신의 일을 설명하자, 아이는 그림에 이렇게 담았습니다. “우리 아빠는 에너지 마법사. 마법사 아빠가 무지개 파이프로 에너지를 전해 온 세상을 밝게 변화시키는 모습을 표현하였습니다.” 같은 팀의 김병주 팀장의 자녀 역시 아빠를 에너지 캐릭터로 그렸습니다. “GS칼텍스에서 에너지를 저장하고 보내주는 역할을 하시는 아빠의 모습에서 영감을 받아 그렸습니다. 캐릭터가 손에 안고 있는 둥근 형태는 소중한 ‘에너지’를, 배경의 플러그와 콘센트는 그 에너지를 일상으로 안전하게 수호하고 전달하는 임무를 상징합니다. 우리 삶에 꼭 필요한 에너지를 지켜주시는 아빠와 모든 분들에 대한 자랑스러움을 담았습니다.” 아이들은 아빠가 무슨 일을 하는지 생각보다 훨씬 정확하게 이해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것을 ‘자랑스러움’으로 표현했습니다. “e-Fuel이 나오는 미래 주유소” 미래 에너지를 그린 작품 중에는 어른도 놀랄 만큼 구체적인 설명이 담긴 그림도 있었습니다. 한 아이는 e-Fuel을 생산하고 공급할 수 있는 미래 주유소를 그렸습니다. 신재생에너지로 얻은 수소와 포집된 이산화탄소를 합성해 만드는 액체 연료라는 설명까지 직접 더했습니다. 또 다른 아이는 우주 태양광 발전소에서 만든 전기를 초전도체 전선과 궤도 엘리베이터로 지구에 보내는 장면을 상상했습니다. “우주 태양광 발전소의 전기를 초전도체 전선과 궤도 엘리베이터로 지구로 송전.” 부모와의 대화 속에서 배운 단어들이 아이의 상상력과 만나 미래 에너지의 풍경으로 확장된 것입니다. 그림 한 장이 남긴 것 GS칼텍스 Art Festa에 전시된 작품들은 기술적으로 완벽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비율이 맞지 않는 그림도 있고, 현실에는 없는 장치와 히어로가 등장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 안에는 어떤 설명보다 선명한 메시지가 담겨 있습니다. 에너지는 누군가의 하루를 밝히고, 가족의 일상을 움직이며, 더 나은 내일을 상상하게 하는 힘이라는 사실입니다. GS칼텍스가 만드는 에너지는 정제 설비와 생산 현장, 새로운 에너지 기술 안에만 존재하지 않습니다. 아이와 부모가 함께 나눈 대화 속에도, 크레파스로 채워진 한 장의 종이 위에도, 그리고 “우리 엄마가 별을 지키는 사람”이라고 믿는 아이의 마음속에도 존재합니다. 그림 한 장이 완성되기까지의 대화.그것이 이번 전시가 보여주는 가장 따뜻한 장면입니다. 아이들이 상상한 에너지의 세계를 GS칼텍스 Art Festa 온라인 전시회에서 만나보세요. 👉에너지 갤러리 관람하기 #### 3D프린터로 음식을 만든다? 식물처럼 배양하는 실험실 고기까지! 미래 먹거리 이야기 영화를 보다가, ‘저 장면은 어떻게 연출한 거지?’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궁금하고 신기한 장면들이 많습니다. 당연히 CG(Computer Graphics)일 테지만요. 최근에는 CG와 더불어 3D 프린터의 도움을 많이 받는다고 하는데요. 탄탄한 팬층을 확보하고 있는 인기 영화 ‘마블’ 시리즈만 해도 이 기술이 이미 상당수 적용되고 있습니다. 더욱 사실적인 표현을 위해 소품, 의상 및 다양한 종류의 물건을 3D 프린트로 만들어 사용하는 것이죠. 과거에는 상상도 못했을 법한 일들이 세상 밖으로 하나둘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잠깐, 더 상상도 못할 일이 우리 코앞에 다가왔습니다. 이제는 3D 프린터로 음식도 만들 수 있고, 실험실에서 식물 기르듯 고기를 배양할 수도 있다고 하는데요?! 아예 새로운 음식의 종류가 탄생한 것이라고 봐도 무방할 것입니다. 어쩌면 앞으로 우리의 먹거리가 될지도 모를 ‘3D 프린터로 만든 음식’과 ‘실험실 고기’! 믿어지시나요? 오늘은 여러분의 의아함을 풀어줄 미래소년펭군이 미래 먹거리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내가 먹던 육류가 환경오염의 주범? 미래 먹거리가 주목을 받게 된 건 기술의 발달과 특별함만이 아니에요. 계속해서 대두되고 있는 환경문제와도 관련이 있는데요. 기술력을 바탕으로 세상이 발달했지만, 그와 동시에 환경 또한 오염되기 시작했습니다. 산업혁명이 일어난 이후, 환경은 본격적으로 파괴되기 시작했죠. 그러나 눈에 보이지 않는 오염은 서서히 지구를 망가뜨려, 이제는 그 규모를 감당하기 힘들 정도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즐겨 먹는 육류도 환경오염에 가담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고 계셨나요? 잘 모르는 분들도 꽤 있으실 텐데요. 차근차근 알아볼게요. 우리는 여러 종류의 육류를 소비하고 있습니다. 특히, 소의 경우 반추동물로 하루에 12시간을 되새김질 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어요. 풀을 먹고 자라는 초식 동물인 소는 풀의 셀룰로오스를 분해할 효소를 갖고 있지 않습니다. 때문에 소 위장 속 미생물들이 대신해서 셀룰로오스를 분해해 줍니다. 이러한 과정에서 소는 트림의 형태로 ‘메테인(가장 간단한 탄화수소 기체)’을 배출합니다. 하루 한 마리의 소가 배출하는 메테인의 양은 약 500L에 해당하며, 이산화탄소보다 열을 21배가량 더 가둬 놓습니다.  이는 지구온난화에 큰 영향은 끼치게 되는데요! 육류와 환경 파괴에 대한 더 깊은 이야기는 아래 링크를 통해 다큐멘터리 영화로 만나보세요! 집에서 보기 좋은 환경 영화 추천 : 카우스피라시(Cowspiracy) 다큐멘터리의 소재가 될 만큼 환경 오염으로 심각한 육류 소비 및 산업과 우리가 상생할 방안은 없는 걸까요? 미래 먹거리! 실험실에서 만든 고기 사람들이 육류 소비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면서부터 다양한 해결책들이 등장하고 있는데요. 그중 새로운 해결 방안으로 동물을 사육하기보다는 세포 및 줄기세포 배양 기술을 통해 고기를 만들어내는 방식이 있습니다. 소고기는 마블링이 생명인 음식입니다. 하얀 지방인 마블링 옆에 붙어 있는 붉은 살점은 수많은 세포들로 만들어진 것인데요. 다시 말해, 소고기 구성 성분의 최소단위가 바로 세포인 거죠! 세포 배양 기술을 통한 실험실 고기(Lab meat), 클린 미트(Clean meat) 이는 많은 과학자의 실험 소스가 되었는데요. 소고기의 세포들을 마치 레고 블록 쌓듯이 실험실에서 배양해 많은 수로 증식시킵니다. 이렇게 실험실에서 고기가 만들어진다면, 미래의 우리는 실제 소가 아닌! 식물처럼 길러내는 방법을 통해 만들어진 고깃덩어리로 스테이크 요리를 해 먹을 수 있게 됩니다. 영국의 가장 영향력 있는 과학 전문 매체인 ‘뉴사이언티스트(New Scientist)’에 따르면 전 세계에서 약 60개 정도의 벤처 기업이 실험실 고기 개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해요. 기술의 빠른 변화에 힘입어 미래의 고기는 곧 식물처럼 키워져 우리 식탁에 올라올 것으로 보입니다! 실험실 고기의 수요가 증가하면, 실제 소고기의 수요는 자연스럽게 떨어질 텐데요. 이는 미래 먹거리는 물론이고, 탄소 배출을 줄이는 방법까지 되는 거죠. 3D 프린터, 이제는 음식도 만든다? 보통 우리가 알고 있는 ‘3D 프린터’라 함은 작품을 만들거나 운동화나 생활용품 같은 말 그대로 3차원의 물체를 만들어 내는 것으로 여겨왔습니다. 그런데 이제는 앞서 말씀드렸던 것처럼 영화 속 소품들, 또는 손이나 발과 같은 의료용 모형이나 친환경 집 등까지 만들 수 있게 되었는데요. 최근에는 음식까지 3D 프린터를 통해 탄생하고 있습니다. 실험실 고기 기술만으로도 놀라웠는데, 3D 프린터로 음식을 만든다니 이게 정말 무슨 일일까요? 이러한 기술을 ‘3D 푸드 프린팅(3D Food Printing)’이라고 하는데요. 우리나라에서는 아직까지 조금은 생소하죠. 하지만 앞으로 3D 프린터 기술과 음식의 결합으로 탄생한 3D 푸드 프린팅 산업은 추후 식품 생산과 유통 구조를 바꿀 미래 기술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3D 푸드 프린팅은 취향에 따라 외적인 부분을 디자인할 수도 있으며, 내용물의 영양소까지 조절할 수 있어요. 이는 다양한 문제로 음식 섭취에 불편함을 겪는 사람들에게 대안이 될 수 있는 음식입니다. 약물 복용을 거부하는 환자들을 위한 식단용으로도 사용할 수 있으며, 특정 요소를 제거한 후 만들어내는 작업도 가능하기 때문에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들에게도 아주 똑똑한 미래 먹거리로서의 순기능을 다할 수 있습니다. 실험실에서 만들어지는 고기와 내 눈앞에서 프린트되는 음식들, 이렇게 상상 속 미래의 일들이 하나 둘 눈앞에 나타나기 시작하니 신기하기도 설레기도 합니다. 그만큼 빠른 속도로 시대가 변화하고 있다는 뜻일 텐데요. 앞으로 다양한 방법으로 더 많이 개발될 미래 먹거리들! 곧 우리 식탁에서 만날 날도 머지 않은 듯 합니다! #### 3개월 만에 마라톤 풀코스 완주하기! – 초보 마라토너를 위한 연습지침서 나의 한계를 시험하기 위한 단어 – 42.195, Runner’s high, Sub 3 “형! 제가 마라톤 풀코스 신청하려고 하는데, 형도 같이 뛸래요?” “허허…미쳤니? 태어나서 지금껏 10km도 달려본 적이 없는데, 42.195km가 왠 말?” ^^ 그 날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 2011년 12월 18일. 저에게 많은 변화를 주게 된 후배의 그 한마디를요..처음에는 어이 없다며 웃고 넘겼지만, 왠지 후배 민상균 차장의 말이 자꾸 뇌리에 떠올랐습니다.‘그래, 죽기 전에 마라톤 풀코스 한 번만 뛰어 보자!!!’ 90일(3개월) 연습으로 풀코스 완주 시작은 마라톤 온라인사이트에서 『초보가 풀코스 5시간 이내 완주하는 훈련법』따라하기 였습니다. 누가 가르쳐 준 적도, 누군가의 연습 과정을 본 적도 없었기에, 그 훈련법을 그대로 연습했습니다. 연습을 시작한지 1개월이 지나자 체중이 5kg(72kg → 67kg)이나 줄었고 몸은 가벼워졌습니다. 욕심이 났습니다. 그래서 처음에 생각했던 풀코스 완주를 넘어서 “4시간내 완주하는 훈련법”으로 바꿔서 뛰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1시간을 더 단축하기 위한 훈련은 정말이지… 녹록하지 않았습니다. 훈련법에는 대회 3주전에 32km를 달려야 한다고 나와있었기에, 저는 그대로 실행했습니다. 과감히~ 겁 없이… ^^ 풀코스 경험에 앞서 도전한 32km 대회! 32km 대회에 참가한 이후 10일 동안은 무릎과 발의 통증이 극심했습니다. 이러다가 마라톤 참가 자체가 불가능 할 수도 있다는 생각까지 들었습니다. 역시 무리였던 것일까요? 지난 겨울 2개월 동안 영하 7~10도의 추위를 견디며 달렸던 기억이 떠올랐습니다. 심지어, 10년 동안 마라톤 경력이 있는 친구는 3개월 훈련으로 풀코스는 무리라며, 큰일 날 수도 있다고 적극적으로 반대했습니다. 만약 그 친구가 풀코스 경험이 있는 친구였다면 그 말에 큰 부담을 느꼈을 텐데, 그 친구는 10년간 한번도 풀코스를 완주한 경험이 없었습니다. 결국 친구는 불가능하다는 그 생각 때문에 아직 풀코스에 도전하지 못한 것이었습니다. 꾸준한 연습과 도전정신으로 해낸 풀코스 첫 완주! 다행이 2주 후 통증은 점점 사그라들었고, 2012년 3월 저는 서울국제마라톤에 참가하여 3시간 45분의 기록으로 풀코스 첫 완주를 경험했습니다. C-: 대략 아래의 훈련방법으로 3개월간 지속해야 합니다. – 주중 : 5~10키로 달리기– 주말 : 10~20키로 달리기– 주 1회 휴식 : 월요일 풀코스 완주 후 기쁨을 만끽하고 있을 때, 회사 뜀박사랑 동호회 엄부장이 “10년 동안 마라톤하며 느낀 소감”을 동호회원들에게 메일로 보내왔습니다. 그리고 저에게 마라톤을 꾸준히 하면 좋은데, 대부분의 사람들이 풀코스를 한번만 뛰고 마라톤을 그만두는 것이 안타깝다는 애기를 했습니다. 그 말이 저를 설레이게 했습니다. 마라톤 풀코스를 한 번만 완주해도 이렇게 몸 컨디션이 좋고 체중이 감소해서 40대에서 느끼는 만성피로감이 사라졌는데… 마라톤을 1년에 1~2번 완주하며 지속적으로 운동을 하면 얼마나 좋을까 싶었습니다. 한 번 풀코스 완주를 위해서는 3개월 연습이 필요하므로 2번 완주하기 위해서는 자연스럽게 1년에 6개월간은 한가지 목표를 가지고 운동할 수 있는 것입니다. 든든한 지원군! GS칼텍스 뜀박사랑 동호회~ 마라톤에 욕심이 생기면서 보스턴마라톤에 참가하면 왕복항공권을 지원한다는 말씀을 남의 얘기처럼 흘려 들었던 제가 어느새 모든 마라토너의 최종목표이자 꿈인 보스턴마라톤 참가를 다짐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죽을 각오로 최선을 다해서 완주한 시간이 3시간 45분이었든데, 추가로 20분 이상을 더 단축해야만 했습니다. 4시간 이나 5시간 대에서 10~20분은 단축이야 쉽지만, 3시간 대에서 5~10분 기록을 단축하기가 얼마나 어렵고 몸에 무리가 가는지를 마라톤을 경험한 사람들은 알 것입니다. 심지어 2012년 10월 춘천국제마라톤 완주 후 체력의 한계를 느끼게 되자 3시간 30분 이내 완주는 저에게 불가능할 것만 같았고, 보스턴마라톤을 포기해야 할 지 모르겠다 싶었습니다. 하지만 1개월 후 몸이 회복되어가자 다시 도전하고 싶다는 생각이 강해졌습니다. 마라톤 시작 1년 3개월 만에 보스턴마라톤 참가자격 획득! 2013년 3월 17일, 대회 당일 Half(21키로) 지점을 달리며 예상 완주기록을 계산해 보니, 약 3~5분 차이로 보스턴마라톤 참가 자격 획득이 불가능한 상황이라는 걸 알아차렸습니다. 목표를 위해서는 지금까지 달린 것 보다 더 빨리 달려야만 했습니다. 4번째 완주를 하고 보니 골인지점에서 저를 반기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지만, 보스턴마라톤 참가자격을 획득했다는 생각과 도저히 불가능할거 같았던 3시간 25분의 벽을 깨고 나니 무어라 형용할 수 없는 기쁨이 충만했습니다. 결국 저는 해낸 것입니다! 이제는 Sub3를 향해 기록이 계속 단축되어 가면서 스스로의 한계가 어디인지 알고 싶어졌습니다. 언젠가는 Sub 3(2시간대)를 목표로 도전하고자 합니다. GS칼텍스 뜀박사랑 동호회 후원으로 보스턴마라톤을 참가하게 되었는데, 이 글을 빌어 동호회원 여러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습니다. C-: 마라톤 풀코스 기록 ㅡ 2011.12.19 처음 마라톤연습 시작ㅡ 2012.03.18 서울국제마라톤(동아일보) 3시간 45분 * 풀코스 첫출전ㅡ 2012.10.03 국제평화마라톤(서울 강남구) 3시간 42분 * 기온 30도 무더위ㅡ 2012.10.28 춘천국제마라톤(조선일보) 3시간 36분ㅡ 2013.03.17 서울국제마라톤(동아일보) 3시간 22분 * 보스톤마라톤 참가자격 획득 (참가자격 : 3시간 25분 미만)ㅡ 2013.11.03 중앙서울마라톤(중앙일보) 3시간 15분ㅡ 2014.03.16 서울국제마라톤(동아일보) 3시간 14분ㅡ 2014.04.21 118회 보스턴마라톤 ?시간 ??분? #### 3편: GS칼텍스 Art Festa 작품으로 만난, 아이들이 그린 에너지의 내일 GS칼텍스 Art Festa에 참여한 작품은 총 75점입니다. 세 가지 테마 담긴 아이들의 작품을 살펴보면, 아이들이 에너지를 어떻게 바라보고 있는지 자연스럽게 드러납니다. 가장 많은 아이들이 선택한 테마는 ‘에너지가 만드는 평화로운 일상’이었습니다. 총 32점, 전체의 43%를 차지했습니다. 이어 ‘미래의 새로운 에너지 세상’이 23점, ‘세상을 밝히는 에너지 지킴이’가 20점으로 나타났습니다. 아이들이 가장 먼저 떠올린 것은 거대한 산업이나 복잡한 기술이 아니었습니다. 전등 아래 가족이 모여 있는 저녁, 어두운 밤에도 안심할 수 있는 방의 불빛, 함께 웃으며 보내는 평화로운 하루였습니다. 아이들은 어른들이 길게 설명하는 에너지의 본질을 아주 단순하게, 그리고 정확하게 짚어냈습니다.에너지는 누군가의 일상을 가능하게 하는 힘이라는 사실입니다. 에너지는 ‘지금 이 순간의 온기’다 ‘평화로운 일상’ 테마를 선택한 아이들의 그림에는 공통된 장면이 많았습니다. 전등 아래 가족이 함께하는 저녁 식탁, 선풍기 앞에서 함께 쉬는 시간, 어두운 밤에도 무섭지 않게 밝혀진 방의 불빛. 한 아이는 “어두운 밤에도 에너지 덕분에 우리 가족은 행복합니다”라고 적었습니다. 또 다른 아이는 풍력발전기가 있는 마을을 그리며 “집에 사는 사람과 지나가는 사람 모두 행복할 수 있습니다”라고 표현했습니다. 아이들에게 에너지는 멀리 있는 개념이 아니었습니다. 밤에 무서워하지 않고 잠들 수 있게 해주는 불빛이자, 가족이 함께 모일 수 있게 하는 온기였습니다. 에너지를 지키는 사람은 ‘우리 부모님’이다 원가회계팀의 엄마는 “하늘에 에너지를 쏘아주는 에너지 요정”으로, 방향족생산1팀의 아빠는 “에너지가 필요한 곳은 어디든지 나타나서 에너지를 충전해주는 에너지핑” 으로 등장했습니다. 아이들은 에너지 히어로를 먼 곳에서 찾지 않았습니다. 그 영웅은 매일 아침 출근하는 부모였습니다. 아이들의 그림에는 부모의 일을 향한 이해와 자랑스러움이 함께 담겨 있었습니다. 에너지를 만드는 사람들에 대한 가장 솔직하고 따뜻한 응원이었습니다. 미래 에너지는 더 나은 내일을 향한다 ‘미래의 새로운 에너지 세상’을 선택한 아이들의 상상력은 한층 더 넓게 펼쳐졌습니다. 폐기물을 에너지로 전환하는 장면, 압전 충전 도로와 스마트팜이 있는 도시, e-Fuel을 생산하고 공급하는 미래 주유소까지. 아이들은 부모와의 대화를 통해 접한 에너지의 미래를 자신만의 방식으로 그려냈습니다. 기술적인 완성도보다 인상적인 것은 그 방향성이었습니다. 아이들이 상상한 미래 에너지는 모두 더 깨끗하고, 더 안전하며, 더 나은 일상을 향하고 있었습니다. 미래 에너지는 단지 새로운 기술이 아니라, 사람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살아가기 위한 가능성처럼 그려졌습니다. 아이들이 확인해준 것 GS칼텍스 Art Festa의 75개의 작품은 서로 다른 색과 장면으로 구성되어 있지만, 결국 하나의 메시지로 이어집니다. 에너지는 누군가의 하루를 평화롭게 만드는 힘입니다. 따뜻한 식탁, 부모를 향한 자부심, 더 나은 세상을 향한 상상. 어떤 테마를 선택했든 아이들이 그린 에너지의 끝에는 결국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사람의 일상이 있었습니다. GS칼텍스는 오랫동안 에너지를 만들어왔습니다. 원유를 정제하고, 석유제품을 공급하며, 수소와 e-Fuel 등 새로운 에너지 영역에서도 가능성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기술은 계속 변화하고, 에너지의 형태도 달라질 것입니다. 그러나 아이들의 그림은 변하지 않는 가치를 보여줍니다.에너지가 만드는 것은 단순한 전력이나 연료가 아니라, 우리가 살아가는 평화로운 일상이라는 점입니다. 한 아이는 그림 한쪽에 이렇게 적었습니다. “아름다운 미래 세상을 GS칼텍스가 만들어 주세요.” 그 기대에 응답하는 것.그것이 GS칼텍스가 앞으로도 에너지를 만들어가는 이유입니다. GS칼텍스 Art Festa 에너지 갤러리의 작품들은 온라인 전시회로 공개되며, 6월 이후에도 아카이브로 보존됩니다. 아이들이 그린 75개의 일상 속에서 에너지의 의미를 다시 만나보세요. 👉에너지 갤러리 관람하기 #### 4차 산업혁명 시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으로 혁신하라 디지털 혁신에 관련 용어가 자주 들리고 있습니다. 특히 이를 정보통신기술(ICT) 융복합과 연관 짓는 경우가 많은데요. 그중에서 자주 들리는 용어는 바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 DT)’입니다. 다만, 문제는 해당 용어의 의미가 모호하다는 점이지요. 이는 마치 몇 년 전에 4차 산업혁명 등장 때와 상황이 비슷합니다. 당시, 여러 ICT 전문가는 4차 산업혁명을 3차 산업혁명과 구분하기 위한 논의를 많이 진행했는데요. 스마트 시티 또한 유사한 상황을 경험했습니다. 이때도 스마트 시티를 유비쿼터스 시티와*[efn_note]※ 유비쿼터스 시티(U-city, ubiquitous city) : 자유로운 네트워크가 가능한 유비쿼터스 기술을 접목한 21세기 미래형 도시[/efn_note] 구분하기 위한 논쟁이 있었습니다. 어찌 보면, 이러한 현상은 신규 기술 관련 용어에서 나타나는 당연한 현상인지도 모릅니다. 신규 기술의 경우에는 사회에 퍼지지 않은 경우가 많은데, 이는 ICT 전문가라도 신규 기술을 명확히 정의하기 어렵게 합니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도 신규 기술 관련 용어입니다. 따라서 일반인이 이러한 기술 용어를 파악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본 글에서는 이러한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주제로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4차 산업혁명과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연관성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정의를 들어보면, 용어가 추상적이라고 느낄 것인데요. 공식 정의를 살펴보도록 하죠. 시장 조사 전문 기관 ‘IDC (International Data Cooperation)’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은 신규 기술을 프로세스, 경험 그리고 가치를 변화하는 데에 적용한 기술’로 정의했습니다. 구체적이지 못하다고 생각이 드는 이유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은 특정 기술을 언급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단지, 패러다임 변화를 의미하는 용어입니다. 그럼 어떤 변화를 의미하는 것일까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좀 더 쉽게 정의해보겠습니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은 물리적 세계를 가상 세계로 옮겨가는 현상을 뜻합니다” 이러한 정의를 들으니, 하나 더 궁금한 것이 생길 것이다. 해당 용어는 지금에서야 주목받는 것일까요? 3차 산업혁명 때도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관련 현상이 있었습니다. 3차 산업혁명은 인터넷 등장으로 인한 정보 혁명 시기였는데요. 다시 말해, 현실의 정보를 가상 세계인 인터넷으로 옮겨 놓아서 공유하는 현상이 활발했습니다. 그러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은 3차 산업혁명 시대에 정보 공유가 전부였기 때문에 그 의미가 크지 않았습니다. 4차 산업혁명에 들어서야 이러한 흐름이 의미가 있었습니다. 4차 산업혁명은 3차 산업혁명과 세 가지 부분에서 구별됩니다. 첫째는 ‘초연결’입니다. 사물인터넷(IoT)은 정보 공유 및 데이터 전환 대상을 사물로까지 확장하게 했습니다. 이러한 기술은 거의 모든 것이 연결되는 초연결 사회로 이끌고 있습니다. 둘째는 ‘지능형’입니다. 지능형은 인공지능(AI)에서 유래한 것입니다. AI는 현실에서 가상으로 온 데이터를 분석해 의미 있는 정보를 만들어 내기 때문입니다. 셋째는 ‘신뢰성’입니다. 해당 특징은 블록체인에 의해서 최근 생긴 특성입니다. 블록체인은 가상 세계의 데이터에 신뢰성을 부여하는 역할을 합니다. 정리하면, 4차 산업혁명의 세 가지 특성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현상을 주목하게 하고 있습니다. 디지털화 범위를 넓힐 뿐만 아니라, 디지털로 전화된 것에 AI, 블록체인 등 기술로 활용성을 높이기 때문이지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구조 분석 그럼 어떤 기술이 이뤄져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형성하는 것일까요? 답은 4차 산업혁명에 있습니다. 다시 말해, 4차 산업혁명 유망 기술이 모여서 이를 형성하는 것인데요. 좀 더 체계적으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은 가상 물리 시스템(CPS, Cyber Physical System)이라는 통합 기술로 형성됩니다. CPS는 가상환경과 물리환경을 이어주는 역할을 하는 통합형 기술이며,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위해서는 선제적으로 있어야 하는 기술입니다. 하지만 CPS 또한 특정 기술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추상적인 개념입니다. 여러 4차 산업혁명 기술이 이뤄져서 구성된 것이기 때문입니다. CPS 기술은 크게 세 가지 부분으로 구성됩니다. 인프라, 플랫폼 그리고 서비스가 이에 포함됩니다. CPS 구성도 1) 인프라는 가상과 물리를 연결하기 위한 기반 기술 부분을 의미합니다. 인프라에 해당하는 IoT(사물인터넷)은 현실 정보를 측정해 가상의 데이터로 옮기는 역할을 하며, 5세대무선통신망(5G)은 저지연, 초고속으로 이러한 데이터를 원할 하게 전송하는 역할을 합니다. 2) 플랫폼은 데이터를 서비스화 할 수 있게 하는 역할을 합니다. 클라우드는 중앙 집중형 컴퓨팅 플랫폼으로 정의할 수 있습니다. 개념은 단순합니다. 한 곳에 데이터를 모아서 처리하는 기술입니다. 인공지능(AI)은 클라우드 내에 있는 데이터를 분석해서 의미 있는 결과를 추출해냅니다. 블록체인은 데이터의 신뢰성을 부여해 탈중화 할 수 있게 합니다. 엣지 컴퓨팅은 클라우드의 약점을 보완하여 서비스의 약점을 극복하게 합니다. 따라서 클라우드와 엣지 컴퓨팅이 동시에 활용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를 하이브리드 컴퓨팅이라고 표현합니다. 3) 끝으로 이러한 플랫폼 과정을 거치면, 서비스로 제공됩니다. 서비스는 4차 산업혁명 기술을 기반하고 있기 때문에 4차 산업혁명 특성이 반영되죠. 특히, 서비스 단계에서 주목해야 할 기술이 있습니다. 그건 바로 ‘디지털 트윈’입니다. 디지털 트윈을 우리말로 직역하면 ‘가상 세계의 쌍둥이’입니다. 말 그대로, 가상 세계에 현실과 쌍둥이처럼 표현한 기술로써, 사용자의 직관성을 돕는 일종의 인터페이스 기술로 볼 수 있습니다. 디지털 트윈에 대해 궁금하다면? 전 산업에 걸쳐서 추진 중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현상은 전 산업에 걸쳐서 일어나고 있습니다. 4차 산업혁명에 의해서 일어난 현상이기 때문에 특정 산업에 국한될 이유가 없습니다. 실제로, 여러 산업에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도시 분야를 예로 들겠습니다. 싱가포르는 스마트 시티 일환으로 ‘버추얼 싱가포르’ 과제를 진행했었습니다. 해당 과제는 도시 전체를 디지털화하는 것이었습니다. 다시 말해, 도시 전체를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으로 옮긴 것이지요. 참고로 해당 과제는 작년에 종료되었고, 약 700억 원의 금액이 도입됐습니다. 고정밀지도(HD맵) 또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일부 현상으로 볼 수 있습니다. 고정밀 지도는 현실의 도로 정보를 가상 세계로 상세하게 옮겨놓아서 만드는 기술입니다. 해당 기술은 자율주행차 안전을 위해서 필요한 기술이기에 현재 BMW, 벤츠, 현대자동차, 도요타 등에서 고정밀 지도 기술을 연구 중입니다. 자율주행차 시뮬레이션에도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 적용된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해당 기술은 도로 환경을 가상 세계로 구성해 자율주행시스템 운전 학습을 가상으로 익히게 하는 기술입니다. 유다시티의 ‘카를라(CARLA: Car Learning to ACT)’, 엔비디아의 드라이브 콘스텔레이션(Drive Constellation) 등의 서비스가 있습니다. 제조업에너지 분야에서 더욱 도드라져 지금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 일어나고 있음을 확인했습니다. 그중에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 도드라진 분야가 있는데요. 제조업과 에너지 분야가 이에 해당합니다. 제조업은 스마트 팩토리라는 혁신이 일어나고 있는데요. 스마트 팩토리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제조업 버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 팩토리 기원은 독일의 인더스트리 4.0으로 거슬러 올라갈 수 있습니다. 2012년 독일공학협회(VDI)는 인더스트리 4.0을 처음으로 언급했는데요. 이때, 언급된 기술이 CPS 입니다. 다음 해인 2012년에 인공지능연구소(DFKI)는 인더스트리 4.0을 독일 미래 국가 전략으로 제안했고, 독일 정부는 이를 수용하게 됩니다. 결국, 인더스트리 4.0으로 등장한 스마트 팩토리는 CPS를 중심으로 추진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사례로 지멘스를 들 수 있습니다. 지멘스는 공장의 모든 내용을 가상으로 옮기는 서비스를 제시했는데요. 생산 원료(Virtual Product), 제조 과정(Virtual Production), 결과물 (Virtual Twin Performance) 등을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통해 가상 세계에 표현될 수 있게 했습니다. 에너지 분야에서도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현상이 활발하게 일어나고 있습니다. 제너럴 일렉트릭(GE)은 ‘디지털 풍력 발전 지역(Digital Wind Farm)’이라는 기술을 소개했습니다. 해당 기술은 풍력 발전소에서 생산하는 바람 에너지 생산량을 위치에 따라 예측하게 합니다. 이는 풍력 발전소 설계 시에 에너지 생산성을 높일 수 있게 합니다. GE에 따르면, 풍력 발전소 건설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으로 에너지 생산성을 20%까지 끌어올릴 수 있습니다. 이는 100메가와트(MW) 전기 생산 기준 1억 달러의 경제적 가치를 생산해낸다고 합니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은 전 산업의 추세가 되고 있습니다. 이는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한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이러한 추세에 뒤처지지 않기 위해서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준비할 필요가 있습니다. 특정 기술이 아닌, 4차 산업혁명의 모든 기술을 고려하여 융합한 형태로 추진해야 합니다. 임직원 여러분, GS칼텍스가 준비하고 있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 대해 궁금하신가요? #### 4차 산업혁명과 에너지전환 시대 석유산업의 미래 매력을 잃고 있는 석유산업 2019년 3월 아부다비 국영석유회사 ADNOC에서 미래 STEM 인재들이 석유산업을 어떻게 보고 있는지에 대한 흥미로운 설문조사1를 실시했다. 결과는 이렇다. 첫째, 선진국 STEM 인재들이 개도국보다 미래 직업으로서 석유산업을 부정적으로 평가했다. 사우디아라비아가 79%, 중국은 67%의 비율로 긍정적으로 답했으나 영국(34%), 미국(30%)은 낮은 수준에 머물렀다. 선진국 인재일수록 석유산업을 자신의 직업으로 선택하는 데 주저한다는 의미다. 둘째, 응답자의 절반 이상(58%)이 석유산업을 ‘blue-collar’분야로 인식하고 있다. 석유산업은 ‘낡은 기술(low-tech)을 가진 사양(old-fashioned) 산업’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응답자의 72%가 첨단 기술 접목이 석유산업의 운명을 좌우할 것으로 전망한 것은 현재 석유산업은 그렇지 않다는 역설이다. 석유산업이 젊은 세대들에게 어필하지 못하는 이유는 아무래도 ‘4차 산업혁명’과의 괴리 때문일 것이다. 에너지 부문에 한정하면, 이 새로운 기술적 경향을 선점한 것은 석유 등 전통에너지가 아닌 신에너지다. 가령 독일에서는 가정용 태양광 발전과 ESS(에너지 저장기술)를 결합, 자가(自家) 소비 후 남은 잉여전력을 가상 계정에 적립하거나 거래 플랫폼을 통해 이웃 간에 사고판다. 석유산업에서는 좀처럼 찾아볼 수 없는 거래 관행이다. 석유산업의 매력이 퇴행하는 배경에는 당연히 석유 수요가 곧 감소할 거라는 근본적 회의감이 있다. ‘에너지 전환’에 따라 전통 화석연료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광범위하게 확산되고 있다. 전통 산유국까지도 ‘탈석유’ 움직임을 보이고, ‘석유의 시대가 저물고 있는데 석유에 대해 투자해야 되는가’ 묻고 있는 마당에 젊은 인재들을 끌어들일 수는 없다. 하지만 우리가 상황을 잘못 판단하거나 과장하고 있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 또 업계가 조금만 노력을 달리하는 경우 석유산업의 매력은 금세 되찾을 가능성이 높다. 에너지전환과 석유 수요 피크 최근 ‘peak oil’ 대신 ‘peak demand’가 이슈인데, 중장기 석유 수요 전망에서 주요 변수는 경제성장률과 에너지전환이라 할 수 있다. 전자는 외생변수지만 후자는 내생변수로 충분히 예측 가능하다. 에너지전환은 과연 석유 수요를 얼마나 끌어내릴 것인가? 결론부터 말하면, 에너지전환과 석유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만큼의 상관관계가 없고 예측 가능한 기간 내 석유 수요는 지속 증가한다. 전기차의 연료 대체로 예를 들어보자. 전기차가 석유 대체에 영향을 주는 것은 대부분 OECD, 그것도 승용차 부문에 국한된다. 2 다만, IEA와 OPEC 모두 승용차 부문 수요가 2020년대 중후반 정점에 이른 뒤 감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연료 전환 정책에도 여타 수송 분야 예를 들면 화물, 항공, 선박용 수요는 꾸준히 늘어날 것이다. 아시아 등의 경제발전으로 중산층이 크게 증가하여 SUV 3를 포함한 자가용 소유욕이 커지고 고출력·장거리를 요하는 화물·항공·선박 수송이 급속히 늘어날 텐데, 전기차 기반 수송 시스템이 이를 감당할 수 있을까? IEA가 2040년까지 전체 수송용(‘18년 대비 7.1백만 b/d) 뿐 아니라 도로수송 부문에서조차 수요 증가를 전망하는 이유다. 플라스틱 재활용 운동 등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석유화학을 포함한 산업용 석유4 는 2040년까지 모든 부문 중 1위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 * 다수 국가들이 일회용 플라스틱의 사용을 제한 중이지만 2040년 세계 플라스틱 재활용률은 20% 이하에 그칠 것으로 예상(IEA))의 수요 증가세를 의심치 않는데, 이것은 수송용 석유에도 해당된다. 사람들이 잘못 이해하고 있는 다른 하나는 신재생에너지다. 신재생에너지는 주로 발전용으로 쓰이는데 현재 발전용으로 석유가 쓰이는 비중은 전체의 4% 내외다. 즉 신재생에너지와 석유의 대체관계는 극히 미미하다. 실제로 2040년까지 발전용 석유 수요만이 유일하게 감소(‘18년 대비 90만 b/d) 하는 것으로 되어 있다. 2040년까지 수요 피크는 없으며5 연료든 원료든 석유 대체는 말처럼 쉽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다. 10년 후 수요 우려 때문에 현재 투자를 고민할 필요는 없다. 국가에게 단백질・비타민이란? 국가 에너지를 설계하다 [에너지리포트] IEA 2040년 에너지 수급 전망 ‘유한한 석유, 그래도 수요는 늘어난다’ IEA·OPEC의 같은 생각 미래 석유의 가치 석유의 투자가치를 따질 때 핵심 변수는 유가다. 현재는 공급과잉으로 저유가 상태인데, 앞으로도 장기간 그럴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석유 수요가 2040년까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가정하면 중장기 유가는 수요를 채워줄 공급, 그리고 충분한 공급 투자 여부에 달려있다고 봐도 무방하다. 공급 측면에서 먼저 봐야 할 것은 셰일(타이트) 오일이다. 기술혁신을 통해 지난 10여 년 이상 공급 책임을 맡아온 셰일이 없었다면 2010년대 전반부의 고유가가 지금까지 이어져 왔을지도 모른다. 그런데 그 셰일이 한계6를 노출하고 있다. 특정 시점과 물량까지 생산 피크가 거론7되고 있다. 실제로 최근 셰일 생산 증가세가 약해지고 있다.(※ OPEC은 12월 월간보고서에서 2019년 셰일을 포함한 미국 석유공급 증분을 7월 전망 대비 일산 30만 배럴 하향했다. IEA는 미국 석유공급 증분이 2019년 일산 160만 배럴에서 2020년 110만 배럴로 둔화될 것이라 전망했다.) 물론 절대 생산량은 아직 많지만 이것은 시장에 중요한 심리적 시그널이 될 수 있다. 셰일을 대신할 새로운 공급원 찾기도 쉽지 않아 보인다. OPEC도 비 OPEC8도 빈자리를 확실히 채우는데 역부족이다. 2014년 말 이후 저유가에 따른 투자 기피, ‘석유의 미래’에 대한 확신 부족으로 중장기적, 전략적 투자보다는 단기 현금흐름 창출 위주의 투자를 하다 보니 계획적인 투자9및 공급은 꿈도 꾸지 못하고 있다. 새로운 석유를 찾는 데에는 갈수록 자금 규모 및 리스크가 커지고 있다. 이렇게 되면 매장량 대체율이 자연 생산감모율을 따라잡지 못한다. 중장기적으로 보면 타이트한 수급이 전망될 수밖에 없어 결국 석유의 가치는 지금보다 높아진다고 합리적으로 예상할 수 있다. [에너지리포트] 북미 셰일오일을 포함한 전 세계 중장기 석유 공급 전망 [에너지식백과] 셰일혁명은 어떻게 일어났을까? ‘탈석유’의 진짜 의미 사우디, UAE 등 일부 유력한 산유국에서 ‘탈석유’를 추진한다는 소식이 심심치 않게 들려오고 있다. 오해의 소지가 많은 말이다. ‘석유로부터 보다 많은 부가가치의 창출’이 보다 정확한 표현이다. 탈석유를 외치는 이들 국가에서 석유 의존형 국가구조를 바꾸려 한다면 막대한 자금과 긴 시간이 필요할 것이다. 그 자금과 시간을 보장해주는 것은 아이러니하게도 석유다. 중동 산유국이 막대한 탈석유 자금과 시간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유가 지지와 더불어 석유로부터 보다 많은 부가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석유산업 구조 개편 노력이 절실하다. 상류부문에만 집중했던 것에서 벗어나 중류, 하류, 트레이딩 및 유통, 서비스, 석유화학까지 진출하여 석유로부터 더 많은 가치를 뽑아내는 것이다. 이 경우 수익 창출과 에너지 공급 사슬 전반에 대한 노하우 축적이 가능할 뿐 아니라 석유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어 에너지 전환에 필요한 시간 동안 에너지 공급 공백도 메울 수 있다.석유는 자체적으로도 핵심 에너지원이지만 에너지전환을 원활하게 하는 매개체이기도 한 것이다. [에너지학개론] 제4강. 석유 산업은 어떤 구조로 되어 있을까? 전략자원 vs 일반 상품 석유는 전통적으로 전략자원 대우를 받아왔다. 하지만 셰일 공급량이 급증하면서 석유가 단순 일반 상품으로 전락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특성상 셰일 생산은 시장 상황에 신속히 반응하며 유가 등락 결과에 따라 손쉽게 생산이 조절된다. 셰일의 등장으로 석유는 언제, 어디서든 공급이 가능한 자원이 되어 특유의 편재성과 희소성까지 사라졌다는 주장도 있다. 여기에 대해 ‘생산 조절자(Swing producer)’ 측면에서 검토해보면 이는 사실과 다르다는 점을 알 수 있다. 과거 전통적 Swing Producer 역할은 OPEC이 담당해왔다. 이들은 전략적으로 생산을 조절하여 시장점유율과 석유의 가치를 지키고자 했다. 생산량이 급증하면서 미국 셰일도 생산 조절자 역할을 하고 있는데, 전통적 Swing Producer와는 다르다. 셰일은 주어진 가격, 시장과 주주들에게만 초점을 맞춰 생산한다. 생산량 조절이 빠르고 탄력적이지만 상황에 따라 반응할 뿐이지 장기 투자·생산설계, 석유의 가치 보존 따위의 장기 전략에는 관심이 없다. 미국의 셰일은 생산 피크 논란이 불거지기 시작한 반면 우리는 사우디아라비아의 피크 생산 시점과 물량을 알지 못한다. 사우디는 핵심 국가전략인 석유 매장량에 대해 신뢰할 만한 검증을 받지 않았으며 생산 조절자 역할을 굳건히 하기 위해 러시아 등 비 OPEC 산유국과의 협조도 마다하지 않는다. 이 차이 때문에 OPEC이 정통 Swing Producer 역할과 시장점유율 경쟁에서 최종 승리10. 하지만 IEA에 따르면, OPEC 시장점유율은 미국 셰일피크 전망 시점부터 묘하게도 증가세로 반전되어 2040년에는 39%에 이를 전망이다.)할 거라 전망할 수 있는데, 이렇게 되면 석유는 앞으로도 ‘전략자원’으로 남을 것이 분명하다. 2025년까지 공급을 책임지게되는 셰일의 피크 도달 이후 이 점은 더욱 명확해질 것이다. 4차 산업혁명과 석유산업 석유산업이 첨단 ICT 기술과 접점이 없는 사양산업이라는 주장은 일견 일리가 있다. 석유산업은 20세기를 관통하는 150년의 역사를 가진 산업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석유를 찾고 채굴하는 특유의 어려움 등으로 석유산업은 지난 세기에 고도의 기술집약적 산업이었다. 악명 높은 북해(North Sea)의 거친 파도와 깊은 바닷속에서 원유를 채굴하는 작업이 사람의 손으로만 가능했겠는가? 현재도 마찬가지다. 석유회사들은 에너지전환 시대를 맞아 온실가스 배출 감축을 위한 기술혁신을 이행 중이다. 석유 개발 현장에서는 이산화탄소를 포집하고 신재생에너지를 이용하여 증기와 전력을 조달한다. 정제 과정에서 발생한 폐열은 회수해서 복합화력 발전소에 사용한다. 첨단 기술을 적용한 석유 개발 운영모델도 만들어 저비용·고효율화·리스크 저감을 꾀하고 있다. UAE ADNOC사는 인공지능(AI), 예측분석(predictive analytics) 등 기술을 도입하여 유지 보수 등 최적 운영을 위한 시스템(Panorama Digital Command Center)을 이미 구축했다. 대형 석유회사들은 운영 현장의 디지털 전환(digital oil field)11을 시도 중이며 이를 통해 데이터 수집·처리 비용을 절감하고 있다. 서비스 회사인 Schlumberger사는 Microsoft사 등과 협업해 업계 최초로 AI가 탑재된 클라우드 기반의 플랫폼‘DELFI’를 출시한 바 있으며 유전 수명 예측 및 생산 극대화를 위한 디지털 기술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바야흐로 석유산업에도 정보 공유, 딥러닝 및 AI, 빅테이터 기반의 디지털 기술혁신이 본격화된 것이다. 이러한 첨단 기술 도입이 생산단가(lifting cost) 하락으로 이어짐은 물론이다. 석유산업과 4차 산업혁명 상생과 공존 석유산업이 에너지전환을 맞아 위기를 맞고 있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가장 큰 위협은 역시 차세대 인재 유입의 어려움이다. 인재들이 유입되지 않으면 석유산업은 되돌릴 수 없는 쇠퇴의 길로 들어선다. 하지만 석유산업의 위기를 과장하거나 석유의 미래에 대해 조급해하지 말아야 한다. 에너지전환의 높은 파고 하에서도 석유 수요는 지속 증가하는 것이 주지의 사실이다. 내연기관을 포함한 석유 기반 에너지 공급 시스템은 지난 100년간 가장 효율적, 경제적이라는 것이 검증됐다. 인프라도 더할 나위 없이 촘촘히 깔아 놨다. 석유화학을 통해서 석유는 완전히 생활의 일부가 됐다. 이렇게 효율적인 에너지 공급 시스템을 타당한 대안 없이 포기할 것인가? 온실가스 배출 문제도 마찬가지다. 전통에너지에서 나오는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기술 개발에 매진하는 것이 에너지 대체 기술에 투자하는 것보다 효율적일 수 있다. 대체에너지에 투자하지 말자는 게 아니다. 에너지 대체에는 많은 돈과 시간이 요청된다. 그때까지는 석유가 충실히 공급 책임을 다해야 하며 석유산업에 대한 투자도 흔들림 없이 이뤄져야 한다. 석유산업은 여전히 충분한 부가가치 창출 및 지속성장 가능성이 크다. 4차 산업혁명 기술 접목까지 이뤄지면 그 가능성이 더욱 높아질 것이다. 미래 직업으로서 충분히 매력이 있다는 것이다. 이 사실을 올바로 알리는데 석유업계 전체는 노력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석유산업의 매력을 어필하기 위해 업계에서 추가적으로 노력해야 하는 것이 있다. 업계 패러다임을 상생과 공존으로 바꾸는 것이다. 실례로 최근 이집트는 자국령 지중해에서 발견된 대규모 가스전의 개발 콘셉트를 대담하게도 ‘공존’으로 설정하였다. 역내 7개국과 함께 ‘동지중해 가스 포럼’ 등 지역 가스 시장 구축을 통해 수급 조절, 개발 최적화, 인프라 공유를 꾀하고 있는 것이다. 새로운 패러다임에서는 살벌한 경쟁 속에서 불거졌던 석유산업의 대표적 폐해와 부정적 이미지(유가 급등락, 자원의 무기화, 메이저의 폭리, 마구잡이 개발 및 환경오염 등)도 극복할 수 있을 것이다. ※ 본 글은 필자의 개인적 견해이며 석유공사의 공식입장은 아닙니다. 함께 보면 좋은 글 4차 산업혁명과 에너지혁신 4차 산업혁명도 석유가 있어야 한다 GS칼텍스에 의해 작성된 본 콘텐츠는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4.0 국제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으며, 한국석유공사의 저작물에 기반합니다. 본 글은 필자의 개인적 견해이며 석유공사의 공식입장은 아닙니다.본 콘텐츠의 IP/콘텐츠 소유권은 한국석유공사에 있으며 Reproduction을 제한합니다. Workforce of the Future’라는 주제로 선진국 및 개도국 10개국 3천명의 STEM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 ↩︎국제에너지기구(IEA)는 2040년까지 전기차는 3.3억대(전체의 15%)로 증가하나 석유수요 대체효과는 4백만b/d(현 소비수준의 4%)에 불과하다고 전망 ↩︎중산층은 중국, 인도, 아프리카 등에서 크게 늘어나고 특히 인도는 중국의 바통을 이어받아 2040년 석유수요가 2018년 대비 무려 5.4백만b/d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OPEC). IEA는 개도국 중산층의 SUV 차량구매 급증 시 추가적으로 기준 케이스보다 수송용 석유가 2백만b/d 증가할 것으로 전망 ↩︎석유화학을 포함한 산업부문 석유수요 증가세(2018년 18.3→ 2040년 22.9백만b/d ↩︎ IEA는 2040년 석유수요를 111.1백만b/d(바이오연료 포함), OPEC은 110.6백만b/d로 전망하였다. 이는 2018년 (98.8백만b/d) 대비 각각 12.3, 12백만b/d 증가한 것이다. ↩︎ Permian 외 핵심 생산지역(sweet spot) 감소, 유정간섭 현상 등 핵심기술(수평시추 등)의 한계 노정, 자금줄을 쥐고 있는 금융기관들의 투자회수 압박, 여전한 인프라 병목현상 등 ↩︎OPEC는 2029년 17.4백만, IEA는 2035년 16.5백만b/d로 미국 셰일 생산이 정점에 오를 것이라 전망했다. 셰일을 포함한 미국 전체 석유생산의 경우 각각 2026년 22.8백만b/d, 2030년 22백만b/d로 피크에 오를 전망이다. ↩︎OPEC에서는 이라크 등 일부 국가만 증산여력이 충분한 것으로 보이고 비OPEC도 브라질 등 일부 지역에만 생산증가 여력이 한정되어 있다 ↩︎OPEC은 수요 증가와 자연적 생산감모분 상쇄를 위해 ‘40년까지 상류부문에 총 $8.1조의 투자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한때 750만b/d까지 떨어졌던 미국의 석유생산(현재 약 12백만b/d) 증가로 OPEC의 시장 점유율은 하락세이다 (2025년 최저 36%로 전망 ↩︎주요 석유회사들은 ‘Smart Field’(Shell), ‘Field of the Future’(BP), ‘iField’(Saudi Aramco), ‘Integrated Operation’(Equinor) 등 고유한 디지털 오일필드 시스템 운영 중 ↩︎ #### 50년 뒤에는 정말 석유가 고갈될까? 유한한 석유, 써도 줄어 들지 않는다? 최근 30년간 석유확인매장량 매년 증가..셰일오일·오일샌드 등 비전통자원 채굴기술 영향지구의 석유 매장량은 한정적이므로 언젠가는 채굴가능한 석유가 고갈되어 에너지 위기가 올 것이라는 비관적인 전망은 항상 존재해 왔다. 이러한 전망을 뒷받침하는 개념이 바로 ‘피크오일(Peak Oil)’이다. [에너지식백과] 석유고갈론의 진실 영상 보기 피크오일이란? ‘피크오일(Peak oil)’의 개념은 간단하다. 요약하면 ‘쓴 만큼 줄어든다’는 것이다. 지구가 보유한 석유매장량은 유한하고 소비될수록 저장량은 줄어 특정 시점을 정점으로 생산량이 급격하게 줄어든다는 것이 피크오일이 갖는 본래의 의미다. 석유생산이 정점에 이르는 시점은 석유 생산이 더 이상 늘어나지 않는 지점을 의미한다는 이 개념을 처음 도입한 사람은 미국의 지질학자 킹 허버트로 1956년에 발표했다. 이 학자의 이름을 따서 ‘허버트의 곡선’으로 불리는 도형은 종 모양의 곡선으로 종의 꼭지점이 정점이고 그 이후 급격한 감소로 이뤄지는 모습을 띄고 있다. 석유는 줄어들지 않는다..49년 소비 물량 확인돼 글로벌 에너지기업인 BP는 1951년 이후 매년 전 세계 에너지시장 전반에 대한 자료와 통계 등을 분석해 자료를 발표해오고 있다. 최근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전 세계 석유 확인매장량은 2015년 말 기준으로 그 전년에 비해 불과 0.14퍼센트 줄어든 1조7000억 배럴로 분석됐다. 사실상 변동이 없는 셈이다. 2015년 기준 전 세계 하루 석유소비량이 9501만 배럴인 것을 감안하면 지구인 모두가 앞으로 1만7892일 정도를 소비할 수 있는 물량이 확인되어 있다. 해로 따지면 약 49년에 해당되는 물량이다. BP는 특히 최근 30년간 석유 확인매장량이 연평균 2.5%의 성장률을 보이며 증가세를 보인다고 분석했다. 40여년 전에도 앞으로 40년 후면 석유 피크오일이 올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되었지만 현재도 매년 석유 확인매장량은 증가하고 있고 앞으로 최소한 40년 이상 사용할 석유 매장이 확인되고 있다. 유한한 자원, 언젠가 바닥 드러낼 수 밖에 없지만… 석유자원이 유한하다는 점을 고려하면 언젠가는 바닥을 드러낼 수밖에 없다. 다만 피크오일 시점은 석유개발 기술의 진화로 뒤로 늦춰지고 있다는 것이 최근에는 정설이 되고 있다. BP보고서에 따르면 지역별 석유매장량은 중동이 여전히 1위로 47퍼센트를 기록 중이다. 하지만 1990년 기준 중동 매장량 비중이 64.2퍼센트를 기록했던 것을 감안하면 세계 석유시장에서의 지배력은 확연하게 약화되고 있는 모습이다. 반면 아메리카 대륙 비중이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 특히 중남미 점유율은 1990년에 7.0퍼센트에 그쳤는데 지난해에는 19.4퍼센트로 크게 늘었다. 이에 대해 BP는 세계최대 산유국인 베네수엘라 오리노코강 유역에서 생산되는 중질유나 캐나다 오일샌드 매장량이 급증한 영향으로 풀이하고 있다.베네수엘라 오리노코 지대(Orinoco Belt)에는 타르 형태인 천연 역청(Natural bitumen)이 대규모로 매장되어 있는데 물과 계면활성제를 첨가해 유화 상태로 제조한 오리멀젼(Orimulsion)이나 중질원유 등으로 생산되고 있다. 캐나다 앨버타에는 모래 속에 묻혀 있는 원유를 뜻하는 대량의 ‘오일샌드(Oil sand)’가 개발되면서 전 세계 석유매장량을 끌어 올리고 있다. 미국에서는 땅속 퇴적암에 매장된 원유인 셰일오일(shale oil)이 본격 개발되면서 중동 중심의 원유패권을 흔들어 놓을 정도의 파괴력을 발휘하고 있다. 실제로 세계최대 석유소비국인 미국은 셰일오일 개발 붐에 힘입어 에너지 안보를 위해 금지하던 원유수출을 40여 년 만에 해제한 상태다. 피크오일 개념이 변화해야 하는가? 이에 관련해 ‘피크오일(peak oil)’에 대한 개념이 변화하고 있다는 주장까지 제기되고 있다. ‘피크오일’은 탄화수소 즉 석유매장량이 부족해지는 시점으로 판단하는 것이 아닌, 석유를 채굴하기 위한 소위 ‘피크 기술(peak technology)’이 한계에 도달하는 시점으로 판단해야 한다는 것이다. 실제로 미국이 주도하는 셰일오일의 경우 과거에는 기술이나 경제성의 한계로 무시되어 오던 것이 채굴기술 개발로 양산되고 있다. 셰일오일은 땅속 퇴적암 사이사이에 산재해 있는 원유인데 지하 깊은 곳에 시추관을 뚫어 화학약품이 섞인 물을 고압으로 분사, 암석을 분쇄하고 물과 기름을 분리해 원유를 채취하는 복잡한 과정을 거친다. 캐나다 앨버타 주의 노천에 널려 있는 오일샌드 역시 원유가 섞인 모래를 채굴해 분쇄하고 물과 혼합해 기름을 분리하는 방식으로 채취한다. 원유가 매장되어 있는 거대한 지하공에서 뽑아 쓰는 전통 개발방식에 비해 채굴기술은 복잡하고 비용은 더 많이 소요될 수 밖에 없지만 비전통 원유 채굴기술이 속속 개발되고 생산비용이 낮아지면서 피크오일의 개념을 바꾸고 있는 것이다. 셰일오일 생산 과정 등에서 사용되는 수압파쇄법이 환경을 오염시킨다는 비난을 받고 있기는 하지만 채굴기술의 진화는 자원의 유한성을 극복하고 연장시킨다는 측면에서 새로운 주목을 받을만한 가치가 있는 것은 분명해 보인다. GS칼텍스에 의해 작성된 본 콘텐츠는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4.0 국제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으며, 에너지플랫폼뉴스의 저작물에 기반합니다. #### 900원짜리 휘발유, 추억인가 악몽인가? 900원 휘발유, 그 뒤에 숨겨진 탐욕 석유공사에 따르면 11월 휘발유 소비자가격은 1리터에 1300원 선을 기록 중이다. 우리나라 도입 원유 중 절대적인 비중을 차지하는 두바이유 현물 가격이 배럴당 30~40불대 선에서 안정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는 결과이다. 석유 가격에 대한 소비자 불만이나 저항은 없어 보이는데 리터당 900원대 휘발유가 등장한다면 얘기가 다르다. 소비자 입장에서 마다할 이유가 없다. 실제로 2002년, 900원대 휘발유가 등장해 화제를 끌었다. 당시 휘발유 소비자 가격은 현재와 비슷한 1,300원대. 20여 년 전 물가를 감안하면 당시 휘발유 가격에 대한 소비자 부담은 컸다. 국제유가가 배럴당 30불을 넘어서자 정부는 국무회의를 열어 ‘고유가 시대 국민 불안 해소를 위한 비상경제 운영계획’ 수립에 나설 정도였다. 2010년대 초반 국제유가가 1배럴에 120불을 넘어섰던 시절과 비교하면 가소로운 수준이지만 2000년대 초반만 해도 30불대 유가는 정부와 산업계, 국민들에게 충격 그 자체였다. 그러던 차에 시중 가격 보다 약 30% 낮은 알콜휘발유가 등장하면서 소비자들은 환호했다. 하지만 그 실체는 유가가 급등하던 절묘한 시점에 합법을 가정해 등장한 기가 막힌 대국민 사기극으로 종결됐다. 심지어 이 제품을 유사 석유로 규정하고 단속한 석유사업법이 위헌이라며 헌법 소원까지 제기한 집요함의 극치였다. 그런데 그 뒤에 숨겨진 탐욕의 출발점은 ‘세금’이었다. 유사 석유 판매 주유소까지 등장 세녹스를 제조, 유통시킨 A사는 이 제품이 석유대체연료이고 신개념 알콜연료라고 주장했다. 알콜에 톨루엔, 용제 등을 혼합한 석유대체연료이며 당시 석유사업법에서 규정한 유사석유제품(현재 석유사업법상 정식 명칭은 가짜 석유제품)에 해당되지 않는다고 홍보했다. 휘발유에 비해 가격도 저렴한데 정유사와 주유소 등 기존 석유 사업자를 보호하기 위해 정부가 유사 석유로 해석하며 자신들을 탄압하고 있다고 억울해했다. 휘발유와 유사한 성능을 지닌 석유대체연료를 소비자들이 값싸게 구매할 수 있는 길을 열어 달라며 대국민 호소와 광고전도 불사했다. 세녹스 제조사는 전용 판매점 모집에 나섰고 실제로 전국적으로 수십여곳의 주유소까지 등장했다. 하지만 세녹스는 석유화학 제품들의 조합물에 불과했다. 시중에서 흔히 구입할 수 있는 솔벤트 60%, 톨루엔 등이 30%, 메틸알콜이 10% 정도 섞인 조합물로 판명됐는데 제조사 측은 세녹스가 석유제품을 대체할 수 있는 신개념 알콜연료라고 주장했다. 솔벤트(solvent)는 흔히 신나로 불리는 유기용제인 시너(thinner)를 말하는데 석유처럼 유류세 부과 대상이 아니고 시중에서 흔히 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톨루엔(Toluen) 역시 유기용제의 일종이고 세녹스를 알콜연료로 칭한 이유가 됐던 메틸알콜은 대표적인 발암물질인 메탄올의 다른 이름이다. 이들 석유화학제품 혼합물을 주입해도 휘발유 자동차가 구동돼 연료로 사용할 수 없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석유사업법에서 규정하는 정품 석유제품의 품질기준을 크게 벗어나 유사 석유제품인 것이 맞다. 이 제품 제조사가 세녹스를 석유대체연료라고 주장했던 배경도 법에 규정된 정품 석유 품질을 충족할 수 없었던 점을 노린 결과였다. 첨가제로 둔갑, 사실상 연료처럼 판매 정부가 석유사업법을 위반한 유사 석유제품으로 규정하고 단속에 나서자 이번에는 자동차용 첨가제로 용도를 전환해 판매하는 치밀함도 보였다. 그런데 이 첨가제가 더 문제가 됐던 것이 플라스틱 용기 등에 담겨 길거리에서 휘발유 대용으로 불티나게 판매되는 또 다른 편법의 길을 열었다는 점이다. 세녹스 제조사는 환경부 산하 국립환경연구원에서 첨가제 인증을 받아 자동차 엔진 성능 개선 효과를 내세운 유명 제품 ‘00원샷’ 등과 마찬가지로 공식 판매될 수 있는 법적 요건을 확보했다. 하지만 꼼수가 있었다. 당시 대기환경보전법에서 규정한 첨가제의 정의는 ‘자동차 연료에 소량 첨가해 자동차 성능을 향상시키거나 배출물질을 저감시키는 화학물질’로 규정되어 있었다. 그런데 ‘소량’이 문제였다. 얼마까지가 ‘소량’인지에 대한 규정이 없던 당시, 세녹스는 휘발유에 40%까지 혼합되며 팔렸다. 석유처럼 유류세도 부과받지 않았다. 더 큰 문제는 첨가제 유통에 대한 법적 규정이 없어 노점이나 트럭, 봉고차 등에 세녹스를 싣고 길거리 등에서 소비자에게 판매하는 일이 벌어졌다는 점이다. 발화점이 높아 폭발은 물론이고 대기와 토양을 오염시킬 수 있는 위험물이 플라스틱 용기 등에 담겨 길거리에서 자동차에 주입됐고 심지어 아파트 등 공동 주택 주차장에 배달 판매되는 일까지 벌어졌다. LP-Power, ING 같은 세녹스 아류 제품들도 잇따라 출시되며 활개를 쳤다. 세금 정상 부과되면 가격 경쟁력 없어 석유대체연료 또는 첨가제인가 아니면 유사 석유제품인가를 놓고 정부와 제조·판매사간 고소·고발로 확산됐고 위헌 소송까지 제기되는 험난하고 험악한 과정을 거쳤다. 지난한 과정 끝에 결국 정부의 손이 올라갔지만 지나 놓고 보니 세녹스 사태의 핵심은 의외로 간단했다. 자본주의 시장에서 경제활동의 가장 큰 동기는 ‘돈’ 즉 ‘이익’인데 세녹스는 ‘세금’에서 불법 행위의 동기를 부여받았다. 석유제품인 휘발유는 소비자가격 중 60% 넘는 유류세가 부과된다. 그런데 유사 석유 원료로 사용될 수 있는 석유화학제품은 유류세 부과 대상에 해당되지 않아 불법으로 전용되면 막대한 부당 이득을 남길 수 있다. 2003년 당시 산업자원부가 발표한 보도자료에서는 세녹스 제조사의 부당한 의도가 고스란히 드러난다. ‘휘발유 소비자가격이 리터당 1,300원이면 정유사 출하가격이 350원 정도, 교통세 등 내국세가 860원 정도, 대리점과 주유소의 마진이 합쳐 100원 정도 된다. 세금이 출하 가격의 250% 정도가 된다. 누구나 탈세의 유혹을 느낄 수 있다.’ 고율의 유류세가 탈세를 노린 가짜휘발유 제조, 유통 동기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정부도 인정한 셈이다. ‘조세 부과로 비싸진 휘발유 가격에 대한 일반 국민들의 저항 심리를 이용하고, 이에 동조하는 언론을 활용하는 방법을 사용한다. 그러나 탈세 행위를 전제하지 않으면 이 기업(세녹스 제조기업)은 근본적으로 존재할 수 없다.’ 유류세가 정상적으로 부과되면 세녹스는 정품 석유보다 더 비싸져 유통 경로를 열어줘도 소비자들이 선택하지 않을 것이라고 해석한 대목이다. 휘발유보다 출하 가격 높지만, 소비자가격이 낮은 마법의 비결 당시 세녹스 제조사는 휘발유로 사용되는 첨가제를 리터당 660원에 도매업자들에게 넘겼다. 당시 정유사의 휘발유 공장도 가격이 리터당 350원 정도였으니 세녹스 제조사는 두 배 정도 높은 가격에 출하했다. 정유사보다 높은 출하 가격에도 불구하고 세녹스 소비자 가격은 휘발유보다 상당 폭 낮았다. 세녹스 소매상들은 최종 소비자에게 리터당 990원 선에서 판매했다. 정품 휘발유가 1,300원에 판매된 것을 감안하면 24% 정도 낮은 가격에 공급됐다. 정유사 휘발유보다 공장도 가격은 두 배 정도 높았는데 정작 소비자 가격은 70% 선에 형성됐던 마법 같은 일은 ‘세금’ 때문에 가능했다. 정유사 출하 시점에 소비자 가격의 60%에 달하는 유류세를 부과받는 정품 휘발유와 달리 세녹스 같은 가짜 석유는 유류세를 탈루하며 발생하는 부당이득을 제조·유통 단계는 물론이고 소비자들과 나눠 가지며 스스로를 ‘정당화’시켰다. 이 대목에서 주목할 것 중 하나가 ‘소비자의 선택’이다. 소비자들은 ‘값이 싸다’는 이유 하나로 연료 첨가제에 현혹됐지만, 그 결과로 다양한 위험과 부담을 감수해야 했다. 소비자 선택, 불법 동기 끊을 수 있다 암을 유발하는 맹독성 물질이 혼합된 불법 제품을 자동차 연료로 사용하면서 소비자들은 스스로의 건강을 위협했다. 톨루엔은 산업 용제로 널리 쓰이지만, 흡입량이 많으면 환각 증상을 야기하고 장기간 노출되면 운동 능력 장애나 중추 억제 등의 부작용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세녹스에는 톨루엔이 30%나 사용된다. 발암물질인 메탄올은 시력을 상실하거나 심하면 혼수 사망에 이를 정도로 유독성이 강한 물질이다. 운행 안전에도 심각한 위해를 끼친다. 메탄올 같은 알콜제품은 부식성이 높아 자동차 연료 계통의 탱크, 파이프 부식, 고무 재질인 호스 변형 같은 부작용을 동반한다. 메탄올이나 톨루엔 같은 유해 석유화학 물질이 다량 혼합된 불법 석유제품에 장기간 노출되면 운전자의 건강은 물론 차량의 정상적인 작동을 위협하는 살인 무기가 될 수 있는 셈이다. 정부는 막대한 세수 결손을 겪게 됐다. 첨가제형 불법 석유제품이 여전히 기승을 부리던 2006년 당시 유사 석유 법정단속기관인 한국석유품질관리원(현 한국석유관리원)은 당시 국내 휘발유 소비량 중 11% 정도가 가짜 석유로 유통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또한, 유류 세금이 부과되지 않는 석유화학제품을 원료로 제조된 가짜휘발유 유통이 늘면서 정부가 약 1조 원에 달하는 세수 손실을 입는 것으로 추산했다. 연료비용을 아끼겠다며 소비자들은 가짜 석유를 선택했는데 그 과정에서 건강과 차량 안전을 위협받았고 탈루된 세금은 다시 국민 세금으로 채워져야 했으니 주머니 쌈짓돈을 아낀 것이 결국은 아낀 것이 아닌 셈이 됐다. 법의 허점을 노려 악화로 양화를 구축하려던 시도는 법의 방패로 막는 데 성공했지만 결국은 소비자의 선택이 중요한 이유가 여기에 있다. 2020년 현재, 난방 연료인 등유를 수송 연료인 경유에 불법 혼합해 유통시키거나 자발적으로 소비하는 불법 행위가 여전히 심심치 않게 벌어지고 있다. 가짜 석유 불법 제조와 유통은 정부가 법과 단속으로 최소화할 수 있지만, 소비자의 자발적인 선택까지 완벽하게 차단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렵다. 뜬금없이 2000년대 초반 세녹스 사태의 기억을 끄집어내는 것은 소비자들이 선택하지 않으면 불법의 동기가 희미해질 수 있다는 점, 소비자가 불법을 선택하는 것이 궁극에는 소비자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것을 말하고 싶어서이다. 함께 보면 좋은 글 석유도 짝퉁∙레플리카? ‘유사’에서 ‘가짜’로 바꾼 사연 등유를 경유로 둔갑? 안전을 위협하는 가짜석유 가짜석유를 색출하는 다양한 첨단장비들이 있다? GS칼텍스에 의해 작성된 본 콘텐츠는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4.0 국제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으며, 에너지플랫폼뉴스의 저작물에 기반합니다. #### <미션 파서블: 독립운동> 나와 닮은 독립운동가로 알아보는 내 글씨체는? <미션 파서블: 독립운동>나와 닮은 독립운동가로 알아보는 내 글씨체는? ‘<미션 파서블 : 독립운동> 나와 닮은 독립운동가로 알아보는 내 글씨체는?’는 1인칭 주인공 시점으로 대한독립 역사 속 상징적 사건인 3.1 만세운동에 참여하기 위해 미션을 해결하는 인터랙티브 테스트 콘텐츠입니다. 중간중간 주어지는 미션 문항들을 통해 더욱더 몰입감 있게 참여할 수 있는데요! 성공적으로 만세운동을 수행하셨다면, 독립서체의 주인공인 독립운동가 5인 한용운, 윤봉길, 김구, 윤동주, 안중근 중 나와 닮은 성향을 가진 독립운동가와 글씨체도 확인할 수 있는 결과지를 볼 수 있습니다 또한, ‘독립서체로 만나보는 명언’ 페이지를 통해 성향 별 독립운동가의 역사 속 명언과 작품에 독립서체를 적용하여 되새겨볼 수 있다는 점이 GS칼텍스의 독립서체 인터랙티브 콘텐츠만의 특별함을 더해줍니다. 독립서체로 만나보는 5인의 독립운동가 GS칼텍스는 독립운동가의 독립정신과 독립운동의 위대함을 계승하고자 부분부분 남아 있는 역사 기록들을 연구하여 ‘김구’, ‘한용운’, ‘윤동주’, ‘윤봉길’, ‘안중근’ 다섯 분의 손글씨 필체 복원 및 ‘독립서체’ 폰트 제작에 성공하였습니다. 말과 글은 그 사람의 거울이라고 하는데요. 독립운동가 5인이 고뇌 끝에 한 글자 한 글자 써 내려간 손글씨를 복원해 제작된 독립서체에는 독립을 향한 독립운동가의 간절한 염원과 굳센 독립 정신이 고스란히 담겨있습니다. 독립서체 김구 : 독립서체에 담은 백범 김구, 독립운동의 역사 독립서체 김구는 ‘독립운동의 증언서’라고 불리는 [백범일지]에 남아 있는 한글 자소의 형태를 분석하고 필사를 통해 김구의 생전 필체를 재현해 냈습니다. 특히 많은 이들이 즐겨 사용할 수 있도록 가독성에 중점을 두어 제작되었다고 하는데요. 그와 동시에 세로쓰기의 흔적을 자소 곳곳에 녹여내 근대시대 전후의 현장감을 그대로 보존하고자 했습니다. 독립서체를 통해 독립운동의 아버지이자 민족의 미래를 설계한 지도자, 백범 김구의 자주독립에 대한 염원과 고귀한 민족의식을 되새겨볼 수 있습니다. 윈도우용 다운로드하기 맥용 다운로드하기 독립서체 한용운 : 독립서체로 전하는 만해 한용운의 부드러운 강인함  독립서체 한용운은 [한용운의 성북영언(城北零言)]의 한글 자소를 기초로 디자인되었습니다. 한용운의 필체는 펜이 여러 번 부러졌다는 일화가 전해질 만큼 꾹꾹 눌러쓴 것이 특징이라고 하는데요. 독립서체에서도 날렵한 획의 특징을 자연스럽게 구현하였습니다. 독립서체가 부드러움과 강인함이 함께 살아 숨 쉬는 만해 한용운의 독립 문학 정신을 고스란히 전해줍니다. 윈도우용 다운로드하기 맥용 다운로드하기 독립서체 윤동주 : 독립서체가 이야기하는 민족시인 윤동주 독립서체 윤동주는 윤동주가 남긴 자필원고 [별 헤는 밤]과 [서시]에 남겨진 필체를 기초로 탄생하였습니다. 시적 감성이 다른 두 편의 원고에 담긴 특징적인 자소의 형태를 최대한 서체에 남겨 그의 시적 감성과 정신을 옮겨냈다고 하는데요. 별 헤는 밤과 서시, 두 가지 버전의 독립서체를 통해 식민지의 암울한 현실 속에서 끝없이 자아성찰한 당대의 청년이자 나라와 민족을 사랑한 민족 시인 윤동주의 자아성찰 정신과 독립의지를 다시 한번 읽어낼 수 있습니다. 서체 1 – 별헤는 밤 윈도우용 다운로드하기 맥용 다운로드하기 서체 2 – 서시 윈도우용 다운로드하기 맥용 다운로드하기 독립서체 윤봉길 : 독립서체에 담은 청년 독립운동가 윤봉길의 기개 독립서체 윤봉길은 윤봉길이 만주에서 어머니께 보낸 [어머님전상서]에 사용된 한글 자소를 기초로 디자인되었습니다. 각 자소는 틀에 가두어 두지 않고, 윤봉길의 생전 필체에 맞추어 가변폭으로 제작하였는데요. 독립서체를 통해 1932년 중국 상하이 홍커우 공원에서 일본의 수뇌부에 폭탄을 투척하며 식민시대 어둠을 여는 데 앞장섰던 스물다섯의 청년 독립운동가이자, 죽음 앞에서도 민족을 사랑했던 ‘천하영웅’ 매천 윤봉길의 용기와 민족의식을 느낄 수 있습니다. 윈도우용 다운로드하기 맥용 다운로드하기 독립서체 안중근 : 독립서체로 기억하는 도마 안중근의 독립의지  독립서체 안중근은 안중근이 의거를 거행하기 전, 일제 처단과 독립에 대한 그의 염원을 담아 지은 [장부가(丈夫歌)]에 남아 있는 육필을 기초로 재해석되었습니다. 특히 곧고 강하게 그은 중성의 의연함이 눈에 띄는 서체입니다. 독립서체를 통해 1909년 10월 26일 만주 하얼빈역에서 제국주의 침략의 상징 이토 히로부미를 사살하며 조국 독립에 대한 민족의 열망을 만방에 알린 조선의 영웅 도마 안중근의 굳은 독립의지를 기억할 수 있습니다. 윈도우용 다운로드하기 맥용 다운로드하기 나와 닮은 독립운동가와 서체를 SNS에서 공유해 보세요! 지금 GS칼텍스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독립서체 인터랙티브 콘텐츠에 참여하고 결과를 공유하는 ‘SNS 참여 인증 이벤트’가 진행 중인데요! 테스트 결과 화면을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공유하면 이벤트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애플 에어팟 맥스 등 푸짐한 선물을 드려요. 지금 바로 나와 닮은 독립운동가를 알아보고 독립운동가의 독립서체까지 무료로 다운로드 받아보세요! GS칼텍스의 독립서체 인터랙티브 콘텐츠 캠페인을 통해 독립운동가분들의 고귀한 생애와 자주독립 정신이 우리들의 일상에 오래도록 함께하길 바랍니다. <미션 파서블: 독립운동> 독립운동 수행하러 가기 인스타그램 SNS 참여 인증 이벤트 참여하러 가기 [GS칼텍스 독립서체 저작권 및 활용 안내]​ 먼저 ‘독립서체 캠페인’과 서체에 깊은 관심을 가져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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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VIDIA 및 제조사 설계 자료에 따르면, 현재 도입되고 있는 블랙웰 기반 GB200 NVL72 랙은 약 120~130kW급 전력을 요구하며 차세대 Vera Rubin NVL72는 최대 227kW급까지 높아지고 있습니다. Rubin Ultra 등 후속 초고밀도 시스템은 향후 수백 kW급으로 확대될 전망입니다. 랙 하나에 과거 데이터센터 수십 개 랙에 해당하는 전력이 집중되면서 발열량도 함께 급증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공랭만으로 열을 처리하는 기존 데이터센터 설계는 실질적인 한계에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연산 경쟁에서 열관리 경쟁으로 이에 따라 데이터센터의 경쟁력 기준도 서버 수와 연산 능력에서, 고성능 장비가 안정적으로 제성능을 유지하도록 만드는 열관리 역량으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같은 AI 인프라를 구축하더라도 발생하는 열을 효율적으로 제어하지 못하면 안정적인 가동률을 유지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이 흐름은 2026년 6월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6 데이터센터 서밋 코리아’에서도 뚜렷하게 확인됐습니다. ‘AI 인프라 슈퍼사이클: 차세대 데이터센터를 위한 엔지니어링 혁신’을 주제로 열린 이 행사에서는 전력·냉각을 효율화하는 솔루션이 에너지 효율과 탄소 저감을 좌우하는 핵심 인프라로 부상하고 있다는 진단이 이어졌습니다. AI 칩의 열설계전력(TDP)과 서버 랙의 전력 밀도가 빠르게 높아지면서 액체냉각 도입도 앞당겨지고 있습니다. 특히 수십 kW에서 100kW를 넘어서는 고밀도 AI 랙에서는 공랭만으로 열을 처리하기 어려워지면서, 직접액체냉각과 공랭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설계가 현실적인 대안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공랭의 한계와 차세대 냉각 기술의 등장 지금까지 데이터센터 냉각의 표준은 공랭(Air Cooling)이었습니다. 구조가 단순하고 유지보수가 용이한 공랭은 오랫동안 업계의 기본 선택지였지만, AI 서버의 고발열 환경에서 한계가 드러나면서 액체냉각 도입이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액체냉각 방식으로는 후면 도어 열교환기(RDHx), 직접 칩 냉각(Direct to Chip, D2C), 액침냉각(Immersion Cooling)이 있습니다. 후면 도어 열교환기(RDHx)는  기존 서버와 공랭 인프라를 크게 변경하지 않고 랙 후면에서 열을 제거할 수 있어 기존 데이터센터를 단계적으로 고밀도화하는 데 적합합니다. 직접 칩 냉각(D2C)는 CPU와 GPU 등 고발열 부품에 냉각판을 직접 접촉시키는 방식으로, 현재 AI·HPC 데이터센터의 대표적인 액체냉각 방식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액침냉각은 서버 전체를 절연 유체에 담가 냉각하는 방식으로 높은 열 제거 성능을 제공하지만, 장비 호환성과 유지보수 방식, 냉각 유체 관리 등을 함께 고려해야 합니다. 따라서 실제 데이터센터에서는 랙 밀도와 기존 설비, 운영 환경에 따라 공랭·RDHx·D2C·액침냉각을 선택하거나 조합하는 방향으로 열관리 체계가 발전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기술은 단순히 서버 온도를 낮추는 데 그치지 않고, 데이터센터의 공간 활용도를 높이며 운영 비용과 탄소 배출을 줄이는 데 기여할 수 있는 종합 열관리 솔루션으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효율과 지속가능성을 좌우하는 열관리 열관리는 단순한 설비 운영의 문제가 아닙니다. 데이터센터의 냉각 전력 비중은 시설의 연식과 지역 기후, 냉각 구조에 따라 달라지지만 일부 시설에서는 전체 전력 사용량의 20~40%를 차지할 수 있습니다. 국제에너지기구(IEA) 는 2025년 전 세계 데이터센터 전력수요를 약 80TWh로 추산했습니다. 데이터센터 전력 소비도 2024년 약 415TWh에서 2030년에는 945TWh로 두 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전망입니다. 따라서 냉각 효율의 개선은 운영 비용 절감 뿐만 아니라 전력망의 부담 완화와 탄소 배출 감축 역시 핵심 과제입니다. 데이터센터의 에너지 효율은 통상 PUE(전력 사용 효율성, Power Usage Effectiveness)로 측정됩니다. 전통적인 데이터센터 설계의 PUE가 대체로 1.4~1.6 수준인 데 비해, 전력과 액체냉각 시스템을 통합 설계한 고효율 시설은 약 1.10 수준까지 접근할 수 있습니다. 다만 PUE는 냉각 방식만으로 결정되는 지표가 아닙니다. 지역 기후와 전력 변환 손실, 서버 가동률, 최종 열배출 구조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 앞으로는 PUE와 함께 용수 사용 효율인 WUE, 탄소 배출 효율인 CUE까지 종합적으로 관리하는 역량이 중요해질 전망입니다. 냉각 유체, 열관리 기술의 미래 액체냉각이 확산되면서 냉각 성능과 장비 안정성을 좌우하는 유체 기술의 중요성도 커지고 있습니다. 액침냉각유는 전자장비 전체가 유체에 직접 닿기 때문에 전기 절연성과 산화 안정성, 고인화점, 소재 호환성, 장기 내구성을 충족해야 합니다. 반면 D2C용 냉각 유체는 높은 열전달 성능과 함께 배관·냉각판의 부식 방지, 미생물 증식 억제, 장기 유지관리 안정성이 중요합니다. 정제 기술과 첨가제 설계, 장기 내구성 검증 역량을 보유한 윤활유 기업들이 데이터센터 냉각 유체 시장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는 배경입니다. GS칼텍스는 이러한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2023년 국내 최초의 액침냉각유 ‘Kixx Immersion Fluid S’를 출시했으며, 2025년에는 직접액체냉각유체 ‘Kixx DLC Fluid PG25’를 선보였습니다. 이를 통해 서버 전체를 냉각하는 액침냉각과 CPU·GPU 등 고발열 부품을 집중적으로 냉각하는 D2C 양쪽으로 제품군을 확대했습니다. 또한 삼성SDS와 LG유플러스 데이터센터, 글로벌 서버 제조사 슈퍼마이크로컴퓨터 등과 제품 실증과 기술 검증을 진행하고 있으며, GS건설·SDT와도 액침냉각 시스템의 설계·시공·운영 기술 개발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냉각 유체 공급을 넘어 데이터센터 열관리 생태계 전반으로 사업 범위를 확장하는 단계입니다. 이러한 기업의 기술 개발과 맞물려 국내에서도 AI 데이터센터와 전력·냉각 기술이 국가 차원의 전략 산업으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2026년 6월 AI 데이터센터를 반도체·피지컬 AI와 함께 3대 메가프로젝트로 지정하고, 울산·동해·세종 등 비수도권을 중심으로 GW급 AI 데이터센터 구축과 관련 산업 생태계 육성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전력 공급과 데이터센터 구축뿐 아니라 액체냉각 시스템, 냉각 유체, 전력 관리, 운영 자동화 등 기반 솔루션의 기술 경쟁도 더욱 치열해질 전망입니다. 열을 잡는 것이 AI 인프라 경쟁의 핵심 AI 시대 데이터센터의 경쟁력은 더 많은 GPU를 확보하는 것만으로 완성되지 않습니다. 고성능 연산에서 발생하는 열을 안정적으로 처리해야 서버의 성능 저하를 방지하고 높은 가동률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결국 같은 GPU와 전력 인프라를 갖추더라도 열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관리하느냐에 따라 실제로 지속할 수 있는 연산 성능과 운영 안정성이 달라집니다. 랙당 전력 소모가 수백 kW에 달하는 시대가 다가오면서, 열관리는 더 이상 데이터센터 설비의 부속 과제가 아닙니다. 서버의 연산 성능과 가동률, 냉각 전력과 용수 사용, 운영 비용과 탄소 배출을 함께 좌우하는 핵심 경쟁력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AI 인프라 경쟁의 새로운 기준은 결국 ‘고성능 연산에서 발생하는 열을 얼마나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제어해 서버의 성능을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느냐’에 있습니다. ※ 본 콘텐츠는 공개된 보도자료 및 기업 발표자료를 참고해 작성되었으며, 초안 구성 및 자료 정리에 생성형 AI를 일부 활용했습니다. 최종 원고는 편집자의 검토와 사실 확인을 거쳐 작성되었습니다. #### AI 오케스트레이션, AI와의 대화를 ‘설계’하면 결과가 달라진다 이제 AI는 ‘특별한 도구’가 아니라, 업무 중에 자연스럽게 꺼내 쓰는 기본 도구가 됐습니다. 보고서를 쓰다 막히면 챗GPT를 열고, 자료 정리가 필요할 때는 제미나이(Gemini)에 질문을 던지는 일이 더 이상 낯설지 않습니다. 간단한 요청만으로도 빠르게 결과물이 만들어지면서, 일하는 속도는 분명히 빨라졌습니다. 하지만 한편에서는 “결과물이 기대만큼 완성도가 높지 않다”는 반응과 함께 이른바 ‘AI스러운’ 답변에 실망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문장은 매끄럽지만 핵심이 부족하거나, 그럴듯해 보이지만 실제 업무에 바로 활용하기에는 아쉬운 결과물이 나오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AI를 활용하면서도 기대만큼의 결과를 얻지 못하는 이유는 의외로 단순합니다. 여전히 AI를 ‘한 번에 답을 주는 도구’처럼 사용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한 번의 질문으로 완성된 결과를 기대하는 방식은 오히려 AI의 활용 범위를 제한합니다. 이제 단순히 AI에게 질문을 더 잘하는 기술을 넘어, 업무를 단계적으로 설계하는 방식이 필요합니다. 이처럼 일의 흐름 전체를 나누고 연결해 설계하는 접근을 ‘AI 오케스트레이션(Orchestration)’이라고 합니다. IBM은 이를 ‘여러 AI 모델과 시스템, 워크플로를 조정하고 관리하는 것’으로 정의하는데, 그 핵심은 무엇을 어떤 순서로 맡길지 흐름을 설계하는 데 있습니다. ‘도구’에서 ‘에이전트’로, AI 활용 방식의 변화 최근 Google Cloud가 발표한 ‘AI 에이전트 트렌드 2026’보고서는 중요한 변화를 짚습니다. AI가 단순히 질문에 답하는 수준을 넘어, 목표를 이해하고 실행까지 이어가는 방향으로 진화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과거에는 AI를 검색이나 요약 도구처럼 활용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면, 앞으로는 업무의 흐름 속에서 역할을 나눠 수행하는 방식이 중요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 변화는 복잡한 시스템을 도입해야만 가능한 것이 아닙니다. 지금 우리가 사용하는 AI 채팅창에서도 충분히 적용할 수 있는 접근입니다. 지금 쓰는 AI로 실현하는 AI 오케스트레이션의 구현 AI 오케스트레이션의 핵심은 명확합니다. 전체 과업을 한 번에 던지는 대신, 단계를 나누고 각 단계의 결과를 다음 단계로 연결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접근이 결과물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직장에서 팀장이나 임원 앞에서 월간 업무 보고 자료를 준비할 때, 단순히 “이번 달 업무 내용으로 보고서를 써줘”라고 하면 AI는 나열식 정보만 돌려줄 뿐입니다. 반면 보고의 목적·청중·성과를 순서대로 제공하면, AI는 보고 대상에게 소구될 비즈니스 임팩트 중심으로 자료를 정리한 뒤 핵심 메시지가 의도한 대로 담기도록 구조를 잡습니다. 그러나 자료와 구조가 정리됐다고 바로 보고서를 작성하면 논리적 허점을 놓치게 됩니다. 이 단계에서 AI에게 ‘예리한 임원’의 역할을 부여해 설득력과 허점을 미리 검증하고, 맥락과 근거 데이터를 추가해 논리를 보강해야 합니다. 이 검증 단계는 처음부터 완성된 결과물을 요구했다면 건너뛰었을 과정입니다. AI와 함께 단계를 밟으면서 사용자 스스로도 결과물의 완성도를 끌어올릴 수 있다는 점이 이 접근의 핵심입니다. 검증된 논리 위에 작성한 스크립트와 초안은, 한 번에 뽑아낸 결과물과 출발점부터 다릅니다. 마지막으로 AI로 수치와 표현의 일관성까지 최종 점검하면 보고 내용은 완성도와 신뢰도를 동시에 갖출 수 있게 됩니다. 결국 중요한 것은 ‘기술’이 아니라 ‘설계’ 한 번에 결과를 요청하면 빠르게 초안은 얻을 수 있지만, 수정에 많은 시간이 걸립니다. 반면 단계를 나누면 초기에는 시간이 더 걸리는 것처럼 보이지만, 불필요한 재작업을 줄이고 필자의 의도를 명확히 반영하여 전체 업무 효율과 완성도가 오히려 개선될 수 있습니다. 결국 AI 오케스트레이션은 기술이 아닌 ‘매니지먼트’입니다. 복잡한 대규모 컨퍼런스를 준비하는 ‘총괄 기획자’의 감각이 AI 시대에도 그대로 유효한 이유입니다. 업무를 단계별로 설계하는 것이야말로 AI를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첫걸음입니다. 이제는 ‘질문’이 아니라 ‘과정’을 설계할 때 GS칼텍스는 DAX(Digital & AI Transformation) 전략의 일환으로 사내 생성형 AI 플랫폼 AiU를 도입해 임직원들의 일하는 방식을 바꾸고 있습니다. AiU는 GS그룹의 공통 AX 플랫폼인 ‘미소(MISO)’를 기반으로 에너지 산업에 특화된 기능을 더해 개발한 플랫폼으로, 누구나 AI와 자연어로 대화하며 나만의 업무용 AI 에이전트를 직접 만들 수 있도록 설계됐습니다. 임직원들은 직접 찾아야 했던 내부 데이터에 AiU를 통해 효율적이고 정확하게 접근하면서, 자신의 업무 흐름에 맞는 AI 에이전트를 직접 설계·활용하며 업무의 완성도를 높입니다. 질문 하나로 답을 구하는 것이 아니라, 일의 과정을 설계하고 AI와 함께 완성하는 AI 오케스트레이션을 실현하는 사례입니다. 이처럼 이제 AI 활용의 기준은 더 나은 프롬프트를 작성하는 것을 넘어, 업무 전체의 흐름을 설계하는 것으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이 관점의 차이가 AI를 단순한 도구에서 실질적인 업무 파트너로 바꾸는 출발점입니다. 여러분의 역할은 AI의 답변을 수동적으로 기다리는 사용자가 아니라, 세상에서 가장 유능한 AI팀의 ‘마에스트로’가 되는 것입니다. #### AI 탑재한 ‘범용 로봇’ 시대 열린다… 3대 변화 대비하라 지난 11월 2일(현지시각) 뉴욕 맨해튼. 구글이 올해 4월 오픈한 신규 오피스 ‘피어 57(Pier 57)’에서 흥미로운 로봇 조작 시연이 벌어졌다. 말로 “과자를 탑처럼 쌓아봐” 같은 명령을 내리면 로봇이 이를 이해해 작업을 수행하는 시연이었다. 현장에서 로봇이 다양한 명령에 반응해 즉시 과제를 수행할 수 있었던 건 ‘실시간으로’ 자연어(Natural Language,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언어)를 기계어로 번역해 주는 기능 덕분이었다. 자연어를 기계어로 번역해준다는 건 프로그래밍이 필요 없다는 뜻이다. 기계는 0과 1로 이뤄진 기계어로 외부 정보를 인식하는데, 이런 이유로 로봇을 조작하려면 프로그램 언어로 기계에 지시를 내려야 한다. 로봇 공학자들 역시 로봇을 개발할 때 이런 프로그래밍 과정을 거친다. 구글이 선보인 대형 언어 모델 기반 로봇의 작동 구조(출처 : https://ai.googleblog.com/2022/11/robots-that-write-their-own-code.html) 한데 이 로봇은 놀랍게도 구글의 대형(LLM, Large language model) 언어 모델 ‘PaLM(Pathways Language Model)’ 기반으로 스스로 코드를 만들어 자신의 동작을 제어했다. 실제로 프로그래밍 지식이 전혀 없는 일반인도 자연어로 명령을 내려 로봇이 특정 동작을 하도록 만들 수 있었다. 현장 시연을 담당한 앤디 쩡(Andy Zeng) 구글 선임 연구 과학자(Senior Research Scientist)는 “로봇이 (기계적 성능의 한계로) 특정 명령을 수행하지 못할 수는 있지만, 명령어 자체에는 제약이 없다”고 했다. CaP 기반 로봇이 명령에 따라 쓰레기를 분류해 처리하는 장면 (출처: https://code-as-policies.github.io/) 범용 로봇 시대 빨라진다 구글은 로봇 동작 제어를 위한 이 AI(인공지능) 언어 프로그램에 ‘정책으로서의 코드(Code as Policies, CaP)’라는 이름을 붙였다. 인간의 지시를 받아 로봇이 스스로 동작 제어 코드를 생성, 인간이 원하는 걸 이뤄줄 수 있다는 의미에서다. 이 프로그램의 가장 큰 장점은 로봇이 다른 작업을 수행하도록 만들기 위해 코드를 다시 쓸 필요가 없다는 점이다. 동일한 로봇이 블록 쌓기를 할 수도 있고, 쓰레기를 분류하는 일도 할 수 있다. 이는 인간의 언어를 이해하고 다양한 작업을 수행하는 범용 로봇의 시대가 더 빨리 도래할 수 있음을 암시한다. 구글이 공개한 CaP의 다른 시연 영상을 보면 실제로 로봇이 수십 가지의 서로 다른 명령을 수행하는 장면이 등장한다. 나무 블록을 특정 장소에 옮기거나 색깔이나 형태를 보고 해당 사물이 무엇인지(과일, 병 등) 인식해 종류별로 분류할 수 있으며 화이트보드 위에 그림을 그리거나 지우는 작업까지도 완벽하게 수행한다. 팔과 바퀴가 달린 로봇이 코카콜라 캔, 사과를 각각 재활용 쓰레기통과 일반 쓰레기통에 넣는 장면도 있다. 미국 IT 매체 테크크런치는 이에 대해 “실제 세계에서 발생하는 시나리오 기반으로 자체 코드를 계속 생성하는 시스템을 개발하기 위한 기초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기계적으로 복잡한 작업을 수행하게 만드는 일이 쉽지는 않겠지만, 인간의 언어를 기반으로 자체적으로 코드를 만들어 낼 수 있기 때문에 앞으로의 활용 가능성은 무궁무진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AI로 미래 산업 지배력 강화하는 ‘구글’ 이날 현장 시연에서는 로봇이 맥락을 이해하는 장면도 확인할 수 있었다. ‘무슨 과자를 제일 좋아하는지’ 물어본 후 ‘그 과자를 옮기라’고 순차적으로 명령을 내리자 맥락을 이해하고 정확히 과제를 완료했다. 앤디 쩡 구글 선임 연구 과학자는 “초콜릿이라는 명시적 단어가 아닌 ‘윌리 웡카(Willy Wonka, 동화 속 초콜릿 공장 설립자)’ 같은 은유적 표현을 활용해 로봇이 초콜릿을 선택하도록 유도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기계가 마치 사람처럼 언어를 이해하고 사용한다는 의미다. CaP는 ‘AI라는 두뇌를 장착한 로봇’이 미래에 어떤 일을 할 수 있을지 보여준 하나의 예시, 시작점이라고 할 수 있다. 범용 로봇의 상용화를 위해서는 관절을 움직이는 액추에이터(actuator)를 비롯한 기계 공학의 발전이 매우 중요하지만, 동작을 제어할 수 있는 두뇌의 발전은 더 중요하다는 점을 구글이 상기시킨 셈이다. 구글이 AI 연구 및 개발에 집중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구글은 특히 대형 언어 모델과 텍스트, 사진 등 다양한 양식의 정보를 동시에 이해할 수 있는 ‘멀티모달(Multimodal, 다중모드)’ 기술에서 탁월한 성과를 만들어 내왔다. 전 세계 검색 엔진 시장 점유율 91.88%를 자랑하는 구글이 확보한 다량의 텍스트 및 이미지 데이터를 고려할 때 구글이 AI 업계에서 차지하는 위상은 공고하다. AI 기술의 중요성을 알기에 오픈AI 같은 AI 전문 기업 외에도 엔비디아, 메타(페이스북), 테슬라,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등 다양한 빅테크 기업이 이 분야에 막대한 자금을 쏟아붓고 있다. 테슬라가 개발한 범용 휴머노이드 ‘옵티머스’가 화분에 물을 주고 있다. (출처: Tesla AI Day 2022) 테슬라가 휴머노이드 로봇에 집중하는 이유 구글이 ‘두뇌’에 집중하고 있다면 테슬라는 다른 방식으로 범용 로봇의 미래를 앞당기고 있다. 특히 지난 9월 30일 ‘AI 데이’에서 발표한 휴머노이드 로봇 ‘옵티머스(Optimus)’는 업계에 큰 충격을 안겼다. 이 로봇은 사람과 비슷한 다관절의 손을 장착했고, 한 손으로 9Kg 무게의 물건을 들 수 있게 설계됐다. 주요 관절은 400Kg에 달하는 그랜드 피아노를 들어 올릴 수 있는 힘을 가진 액추에이터가 적용됐다. 특히 인간과 비슷한 체격, 형태를 갖췄다는 게 가장 탁월한 점으로 평가된다. 휴머노이드는 바퀴가 달린 로봇, 4족 보행 로봇에 비해 설계와 제작이 훨씬 어렵기 때문이다. 2족 보행의 경우 걸을 때 무게 중심이 이동하기 때문에 균형 맞추기가 쉽지 않다. 사람처럼 섬세한 손가락 움직임을 구현하는 일 역시 까다로운 작업이다. 그러나 휴머노이드는 실제 사람이 활동하는 다양한 환경에서 임무를 수행할 수 있다는 큰 장점이 있다. 특정 환경에서만 사용하는 게 아니라 인간 기준으로 설계된 환경에 바로 투입 가능한 범용 로봇이 탄생할 수 있는 것이다. 테슬라는 전기차 대량 생산 기술을 기반으로 한 로봇의 대량 생산 및 이에 따른 가격 경쟁력까지 갖추고 있다. 범용 로봇 분야 미래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한 빅테크 간의 경쟁이 앞으로 더 치열하게 벌어질 가능성이 크다. 전기 에너지 수요 급증… 서비스로서의 로봇 뜬다 그렇다면 AI 기반 범용 로봇은 어떤 변화를 가져올까? 전문가들은 AI 기반 범용 로봇 기술의 발전이 인간의 일상 생활을 보조하는 서비스 로봇의 시대를 열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지금까지 로봇이 특정 기능 중심의 산업용 로봇, 군사용 로봇 중심으로 활용됐다면 앞으로는 인간처럼 다양한 작업을 수행할 수 있는 식당 서빙 로봇, 배달 로봇, 주방 로봇, 청소 로봇이 빠르게 생겨날 것이라는 전망이다. 시장조사업체 IDTechEX는 서비스 로봇의 시장 규모가 오는 2032년 700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봤다. 범용 로봇의 증가는 또한 화석 연료 대신 배터리 중심의 전기 에너지 사용을 폭발적으로 늘릴 것이다. 서비스 로봇은 전기차와 더불어 일반 소비자가 사용하는 전자제품 중 가장 크고 무거우며 많은 에너지를 필요로 한다. 테슬라가 전기자동차와 로봇의 경계를 희미하게 만드는 일에 앞장서는 배경도 여기에 있다. 범용 로봇은 또한 기업의 고용 형태를 바꿀 것이다. 가격이 비싼 로봇을 구매하지 않고, 노동자들에게 임금을 지불하는 것처럼 시간당 비용을 지불하고 로봇을 고용하는 일이 벌어질 수 있다. 휴머노이드 범용 로봇의 본격적인 상용화 이전까지는 ‘엑소스켈레톤(Exoskeleton, 외골격 수트)’라고 부르는 입는 로봇 시장 분야가 빠르게 커질 것이란 예측도 나온다. 인간 직원의 부상, 보험료, 생산성 저하, 대체 인력 조달 등을 고려하면 많은 기업들이 비용 절감 차원에서 엑소스켈로톤을 작업장에 적용할 것이란 관측이다. ‘로봇의 부상’의 저자이자 미래학자인 마틴 포드는 “서비스로서의 로봇(robot as a service)의 도입이 예상된다. 로봇은 건강 관리, 휴가와 같은 혜택이 필요 없다”며 “결국 사람보다 로봇을 고용하는 것이 더 저렴해질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 AI 트랜스포메이션(AX)의 중요성과 미래 변화 전망  거스를 수 없는 거대한 물결, AI 트랜스포메이션  최근 몇 년간 ChatGPT와 같은 대규모 생성형 AI 모델들의 등장으로 수억 명의 사용자가 AI를 일상적으로 접하면서, AI를 기업과 사회 전반에 통합하려는 AI 트랜스포메이션(AI Transformation, AX)가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AI 트랜스포메이션이란 기업의 모든 영역에 AI 솔루션을 통합하여 비즈니스 모델과 운영 방식을 혁신하는 과정을 의미합니다.  이는 단순히 업무를 디지털화 하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X)을 넘어, 업무 자체를 지능화하고 의사결정 방식과 기업 문화 전반을 변화시키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전문가들은 이를 “두 번째 전기 혁명”에 비유하며, AI를 선제적으로 도입하는 기업이 산업과 시장을 주도할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컨설팅업체 PWC에 따르면, 2030년대 초에는 전 세계 기업의 70%가 AI를 활용하게 될 것이며, AI가 세계 경제에 15.7조 달러 규모의 부가가치를 창출할 것이라는 예측도 있습니다. 이런 거대한 변화의 흐름 속에서 AI 트랜스포메이션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 과제입니다. AI 트랜스포메이션 vs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디지털화에서 지능화로의 전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X)은 지난 수십 년간 기업들이 만들어 놓은 프로세스와 일하는 방식을 디지털 기반으로 전환하여 업무의 효율성과 경쟁력을 높여온 과정입니다. 반면, AI 트랜스포메이션(AX)은 디지털화를 넘어 지능화를 추구한다는 점에서 차별화됩니다. 디지털 전환을 통해 축적된 방대한 데이터에 AI의 분석, 예측 그리고 추론 능력을 결합하여 업무 방식, 제품과 서비스, 비즈니스 모델 자체를 재창조하는 단계를 의미합니다. 또한, AX는 “사람”에 더욱 초점을 맞춘 변화입니다. DX가 기술 중심으로 이뤄졌다면, AI 시대의 변화는 기술을 누가 어떻게 활용하는가에 따라 성패가 좌우됩니다. 그만큼 AI를 성공적으로 도입하려면 조직 문화, 인재 역량, 일하는 방식 전반의 혁신이 필요합니다. AI 기술은 데이터 속에서 숨겨진 인사이트를 뽑아내고 의사결정을 지원해줄 수 있지만, 그 가치를 현실에서 구현하는 것은 사람의 몫이기 때문입니다.  즉, AX는 디지털 시대에 쌓아온 기반 위에 지능화 혁신을 일으키는 차세대 변화입니다. 단순히 일부 업무를 자동화하는 수준을 넘어, 조직의 구조와 전략, 문화 전반을 재설계하게 될 것입니다.  전문가들의 통찰로 본 AI의 본질과 가치  지금부터 전세계 주요 AI 리더들의 발언을 통해 AI 시대의 변화를 어떻게 준비하고 받아들여야 할지 알아보겠습니다.  딥러닝 선구자인 앤드류 응 스탠포드 대학 교수는 AI가 사람들의 일자리를 완전히 없애기보단, AI라는 새로운 도구를 활용하여 더 높은 생산성과 역량을 발휘하는 인재가 두각을 나타낼 것이라 강조합니다. 대부분의 직무에서 AI가 자동화하는 비중은 20~30% 정도에 그치며, 나머지는 여전히 인간의 창의와 판단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모든 구성원과 기업이 AI 활용 역량을 키우는 것이 미래 생존과 직결된다(그만큼 중요하다)고 역설합니다. 또한, 앤드류는 AI는 단순한 비용 절감 수단이 아닌 사업 확장의 엔진으로 작동한다고 강조합니다. AI가 새로운 제품과 서비스, 시장을 창출하여 기업에 무한한 성장 기회를 제공하기에, AI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면 기업이 시장 규모를 키우고 주도권을 확보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 한편, 그는 AI에 지나친 과장과 공포 마케팅에서 기인한 지나친 규제나 혁신 둔화에 대해선 경고를 보냅니다.  오픈 AI CEO 샘 올트먼은 ChatGPT로 대표되는 생성형 AI 열풍의 중심에 선 인물로, AI가 현재 결점이 있지만 이미 엄청난 생산성 향상을 가져왔으며, AI가 대중화되며 더 이상 신비한 존재가 아니라 실용적 도구로 인식되고 있다고 강조합니다. 동시에, 그는 AI 시대에도 인간 고유의 역할은 여전히 중요하다고 역설합니다. AI가 많은 부분을 자동화해도 궁극적으로 사람의 창의성, 공감, 판단이 주도하는 영역은 남아있으며, 궁극적으로 인간은 앞으로 더 높은 수준의 추상적 사고를 요구하는, 무엇을 할지 구상하고 결정하고 조율하는 일에 집중하게 될 것이란 견해입니다. 더 나아가 샘은 AI와 관련한 미래 청사진을 그리며 AI 에이전트(agent)와 초지능(superintelligence)을 언급합니다. 2025년은 AI 에이전트가 본격적으로 업무 프로세스에 자연스럽게 스며들어 성과를 창출하는 해가 될 것이며, 인간의 모든 지능의 한계를 능가하는 AI인 초지능은 인간에게 새로운 시대의 풍요로움을 주고 영광스러운 미래를 열어줄 것이라고 낙관합니다. 구글 딥마인드의 CEO이자 24년 노벨화학상 수상자인 데미스 하사비스는 AI의 거대한 잠재력을 가장 거시적 관점에서 이야기하는 인물입니다. 그는 AI의 시대를 모든 인간 질병이 정복되고, 에너지가 탄소를 배출하지 않으며, 누구나 접근할 수 있는 자원으로 전환되고, 자원 부족으로 인한 갈등이 사라지는 세상으로 그립니다. 즉, AI를 인류 난제 해결의 열쇠이자 필연적 진보를 이끄는 핵심 수단이라고 말합니다.   하사비스는 AI가 기존 문제 해결을 넘어서, 아직 인간이 아직 발견하지 못한 새로운 과학 원리와 이론을 제시하는 수준으로 발전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그의 관점에서 AI 트랜스포메이션의 본질은 단순한 생산성 향상이 아니라, 과학 혁신을 가속해 인간 삶의 방식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키는 문명적 전환점에 있습니다.  특히 에너지 분야에 대한 전망은 인상적입니다. 그는 AI가 기후위기 대응의 열쇠가 될 것으로 보며, 장기적으로는 무탄소 청정에너지의 극적인 효율화와 비용 제로화까지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봅니다. 스탠퍼드 HAI의 공동소장 페이페이 리(Fei-Fei Li) 교수는 AI를 ‘인류 문명을 변화시킬 심오한 기술’이라 규정하며, 인간에게 주어진 책임에 대해 강조합니다. AI는 인류 역사에 남을 거대한 변화의 서막인 동시에 이 기술에 대한 수많은 과장과 두려움, 과대 광고가 존재한다며, 올바른 이해와 통제가 중요하다고 지적합니다. 페이페이 리 교수가 특히 강조하는 것은 “인간성을 유지하는 것”입니다. AI 발전의 방향타를 인간의 가치에 두어야 AI를 선을 위한 힘으로 만들 수 있다고 강조합니다. 증기기관, 전기, 컴퓨터가 그랬듯이 AI도 인간의 이익을 위해 봉사하도록 만들어야 하고, 이를 위해선 인간의 주도권이 항상 존중되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그렇기에 개발자와 기업, 정책입안자 모두 인간 중심의 관점을 견지해야 합니다. 그녀는 Stanford HAI(Human-Centered AI 연구소)를 공동 설립하여 인문사회 분야와 협력하며 AI를 인간의 가치와 사회 제도와 접목하는 연구를 주도하고 있습니다. 이는 기술 개발자들이 기술적 성능 만이 아니라 윤리적, 사회적 영향까지 고려하도록 독려하는 활동입니다.  AI가 산업을 바꾼다: 정유·석유화학·윤활유 산업을 중심으로 AI 트랜스포메이션의 영향은 산업 전반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으며, 정유·석유화학·윤활유 산업은 공정 중심의 운영 구조와 방대한 데이터 환경을 바탕으로 특히 큰 변화가 기대되는 분야입니다. 일부 글로벌 기업은 이미 AI를 실무에 적용해, 분석·예측을 넘어 일부 판단과 실행을 자율적으로 수행하는 단계에 도달하고 있습니다. 기술은 더 이상 단순히 ‘보조 도구’에 머무르지 않고, 현장의 데이터 흐름을 기반으로 스스로 최적 조건을 도출하고 의사결정을 실행하는 ‘자율성(Autonomy)’의 방향으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산업 현장에서 주목할 만한 AI 활용 분야입니다. 공정 최적화  AI는 정유·화학 공정의 데이터를 실시간 분석해 수율과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방향으로 운전 조건을 최적화할 수 있습니다. Repsol은 구글 클라우드와 협업하여 공정 데이터를 AI로 분석하고 운영 조건을 제안하는 시스템을 구축했습니다. 해당 기술은 정제 마진 개선과 설비 안정화에 기여했으며, 연간 수천만 달러 수준의 수익 향상 가능성도 검토된 바 있습니다. ENEOS는 원유 증류탑을 AI로 자율 운전하는 시스템을 정제 공장에 적용하여 운영 효율을 개선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사례는 AI가 단순 보조에서 자율적 판단과 제어로까지 확장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사례입니다. 사람의 개입 없이도 스스로 공정을 최적화하는 방향으로 기술이 발전하고 있습니다.  Market Intelligence  AI는 외부의 다양한 비정형 데이터를 분석해 시장 흐름을 빠르게 포착하고, 유가·수요 변동에 대한 대응 전략 수립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글로벌 화학 유통기업 Univar는 기상 변화나 물류 차질이 수요에 미치는 영향을 예측해 재고 전략을 선제적으로 조정하고 있으며, 일부 에너지 기업들은 AI 기반 시장 예측 도구를 활용해 판매 타이밍과 수급 전략을 조율하고 있습니다. 분석 결과는 여전히 전문가의 판단과 결합되어 사용되고 있으며, 시장 대응 전략 수립을 뒷받침하는 참고 지표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의사결정 지원  생산, 물류, 영업 등 다양한 부문에서 AI는 복잡한 데이터를 빠르게 분석하여 실행 가능한 시나리오를 제시하고 있습니다. ExxonMobil은 AI 음성 비서 ‘Sofia’를 도입해 현장 데이터를 실시간 분석하고, 운영자에게 적절한 대응 방안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Repsol의 AI 시스템은 공정 조정 시마다 예상 수익 변화를 실시간 계산해 운영자에게 알려줌으로써, 더 빠르고 경제적인 의사결정을 가능하게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활용은 데이터 기반의 의사결정 품질을 높이는 실질적 도구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공장 안전 활동 지원  AI는 공장 내 설비 및 작업자의 안전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위험 요소를 조기에 감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Chevron은 DCS 시스템에 AI를 접목해 중요 경보를 선별하고, 일부 기업은 CCTV 영상에서 작업자의 위험 행동을 자동 감지하는 시스템을 운영 중입니다. 최근에는 AI가 위험 징후를 탐지할 뿐만 아니라, 사전 정의된 기준에 따라 자율적으로 알림을 보내거나 공정을 일시 중단하는 등 초기 단계의 ‘자율 대응 시스템’으로 확장되고 있습니다. AI는 공장 안전관리 영역에서도 점차 판단과 실행의 주체로 진화하고 있는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업무 생산성 향상  사무 업무에서는 AI를 통한 문서 자동화, 정보 검색, 보고서 초안 생성 등 다양한 방식으로 생산성이 향상되고 있습니다. Shell은 계약서 작성 자동화를 통해 수천 가지 조건을 기반으로 맞춤형 계약 초안을 수 분 내에 생성하는 시스템을 운영 중이며, Dow는 AI를 통해 수십만 건의 운송 청구서를 자동 검토하여 수백만 달러 규모의 비용 절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 영역에서 AI는 아직 보조 도구의 역할에 머물고 있지만, 업무 효율 향상에는 분명한 기여를 하고 있습니다.  기업이 AX 시대를 위해 준비해야 할 과제와 우리의 미래  AX 시대에 성공적으로 적응하고 도약하기 위해서는 단순한 기술 도입을 넘어, 조직 리더십 강화, 인재 육성, 업무 방식의 근본적 혁신이 필수적입니다. 현재 기업이 중점적으로 추진해야 할 세 가지 과제는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명확한 AI 전략 수립과 데이터 기반 마련이 필요합니다. 기업은 AI 도입의 목적과 적용 분야를 명확히 정의하고, 작게 시작해 실질적 효과를 입증한 후 단계적으로 확장할 수 있는 실행 전략을 수립해야 합니다. 이와 함께, 디지털 전환(DX) 과정에서 축적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AI가 효과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데이터 수집·정제, 인프라 통합, 데이터 거버넌스, 보안 기준 정비 등 기반 마련이 필수적입니다. 둘째, 인재 양성과 조직 역량 강화를 통한 AI 이해도 제고와 실무 적용 역량 확보가 필요합니다. 이를 위해 구성원 대상의 AI 교육을 확대하고, 핵심 인력의 재교육(reskilling)과 부서 간 협업 문화를 촉진해야 합니다. 모두가 AI를 실제 업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일하는 방식 전반을 함께 바꾸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셋째, 업무 혁신 중심의 활용이 중요합니다. 반복적이거나 수작업 위주의 업무는 자동화하고, 데이터 기반의 의사결정 체계를 구축해야 합니다. 또한, 현업 부서가 주체가 되어 AI를 활용한 문제 해결 프로젝트를 추진함으로써 업무 방식을 혁신하고 실질적인 성과 창출에 집중해야 합니다.  앞으로의 조직에서는 AI가 가상의 동료로서 데이터 수집, 분석, 보고서 작성, 의사결정 지원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입니다. 구성원들은 AI와의 협업을 통해 보다 높은 수준의 판단과 창의적 문제 해결에 집중하게 되며, 또한 프롬프트 엔지니어, AI 감독관 등 새로운 역할과 역량이 등장하면서, 전통적인 업무 개념과 직무의 경계도 크게 변화할 것입니다. 변화의 주도권은 준비된 자의 몫   AI는 이제 거스를 수 없는 변화의 흐름입니다. 앤드류 응이 말한 “AI는 새로운 전기”라는 표현처럼, AI는 업무 방식, 산업 구조, 인류의 문제 해결 방식까지 근본적으로 바꾸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 방향 설정에 따라 축복이 될 수도, 위협이 될 수도 있는 양날의 검입니다. 전문가들은 한결같이 말합니다. 두려워하기보다 배우고 활용하라고. 창의와 판단은 여전히 인간의 몫이며, 기술은 이를 보조해야 합니다. 기술, 사람, 윤리가 함께할 때 AI 트랜스포메이션은 완성됩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글로벌 기업들은 AI 혁신 경쟁에 뛰어들고 있으며, 우리의 대응이 늦어지면 따라잡기 어려울 것입니다. 반대로 지금 시작하는 기업에게는 전례 없는 기회가 열릴 것입니다. 특히 에너지·정유 산업 등 핵심 분야에서 AI는 효율 향상과 비용 절감, 더 나아가 새로운 비즈니스 창출의 열쇠가 될 수 있습니다. 준비된 자만이 AI 시대의 변화를 주도할 수 있습니다. 조직문화, 인재, 리더십까지 총체적 준비가 필요하며, “작게 시작해 크게 확장하라”는 조언처럼 오늘의 작은 실천이 내일의 경쟁력이 될 것입니다. AI 혁신의 파도는 이미 우리 앞에 와 있습니다. 선택은 지금, 우리에게 달려 있습니다.  참고자료주요 AI 석학들의 인터뷰 및 강연 내용(2024년~2025년) 1) AI Expert Andrew Ng: People Who Use AI ‘Will Replace People Who Don’t’ – Business Insider2) 7 Questions With Google Brain Founder Andrew Ng On How His Venture Studio Builds And Backs AI Startups – Crunchbase 3) Overhype is hurting the industry, says AI pioneer Andrew Ng – GCV4) Sam Altman Says AI Agents Will Transform the Workforce in 2025 – Inc. 5) Davos 2024: Sam Altman on the future of AI – World Economic Forum6) Demis Hassabis’ TIME100 on AlphaFold, AGI, and humanity – TIME7) The Godmother of AI – Princeton Alumni컨설팅 리포트/산업 분석 보고서 8) Digital Transformation vs. AI Transformation: A Shift in Focus – Eric Chaniot9) AI Adoption in Energy Should Focus on Agility – BCG10) From exploration to refining: How AI is transforming oil and gas – ADI Analytics *본 보고서는 GenAI를 활용하여 작성하였습니다. #### AI와 대화하며 배우는 여수공장, GS칼텍스 소크라틱 AI 이야기 지난 7월 30일, 조선일보는 「신입 가르치는 AI… 눈높이에 맞춰 문답식 설명」 기사를 통해 GS칼텍스 여수공장의 ‘소크라틱 AI’를 소개했습니다. AI가 질문을 던지고, 엔지니어가 답하며 현장 지식을 익히는 문답형 학습 사례입니다. 시작은 교육 현장의 작은 발견이었습니다. 선배 엔지니어에게 익숙한 배관계장도(P&ID)도 신입에게는 낯설 수 있습니다. 같은 화공 전공자라도 배운 내용과 경험이 다른 만큼, 각자의 이해 수준에 맞춰 배울 수 있는 환경이 필요했습니다. GS칼텍스 여수공장 교육팀은 사내 생성형 AI 플랫폼 ‘AiU’에 ‘소크라틱 AI Tutor’를 구현했습니다. 학습자의 답변에 맞춰 설명과 질문을 이어가며 스스로 이해를 넓히도록 돕는 AI 튜터입니다. 한편, 설비 관리 플랫폼 ‘에셋 플러스’는 흩어진 설비 데이터를 한곳에 모아 현장 업무에 활용하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두 사례를 통해 구성원이 배우고 일하는 방식을 바꾸는 GS칼텍스의 디지털·AI 전환(DAX, Digital & AI Transformation)을 살펴봅니다. GS칼텍스 여수 제2공장 교육장에서 신입 직원들이 AI와 문답하며 학습하는 모습 같은 교육을 받아도 배움의 출발점은 다르기에 정유공장의 엔지니어는 공정의 흐름과 설비의 역할을 이해하고, 이를 실제 현장과 연결할 수 있어야 합니다. 대학에서 배운 이론에 현장의 지식과 경험을 더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배관과 계기의 구성을 나타내는 P&ID를 읽는 일도 그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구성원마다 익숙한 내용과 낯선 내용은 다릅니다. 누군가는 도면에 쓰인 기호부터 익혀야 하고, 누군가는 공정의 흐름을 해석하는 데 도움이 필요합니다. 동일한 내용을 한 번에 전달하는 교육만으로는 이러한 차이를 세밀하게 채우기 어렵습니다. 질문하는 데 따르는 부담도 있습니다. 선배는 기초 개념을 반복해서 설명해야 하고, 주니어는 이미 배운 내용을 다시 물어봐도 될지 망설일 수 있습니다. 무엇을 이해하지 못했는지 스스로 짚기 어려운 경우에는 질문을 시작하는 일부터 막히기도 합니다. 여수공장 교육팀은 개인별 이해 수준에 맞춰 설명하고, 필요한 만큼 반복해서 배울 수 있는 환경에 주목했습니다. 소크라틱 AI란?질문과 답변을 통해 학습자가 스스로 생각하고 이해하도록 돕는 AI 튜터 AI의 질문에 답하며 발견하는 이해의 빈틈 소크라틱 AI는 질문을 통해 생각을 이끌어내는 소크라테스의 문답법을 학습에 적용했습니다. AI가 핵심 개념을 설명한 뒤 관련 질문을 던지면, 학습자는 자신이 이해한 내용을 답합니다. AI는 그 답변을 바탕으로 학습자의 이해 수준에 맞는 피드백과 추가 질문을 제공합니다. 설명을 읽으며 이해했다고 느낀 내용도 직접 답하려면 다시 정리해야 합니다. 개념 사이의 관계를 설명하거나 배운 내용을 떠올리는 과정에서, 학습자는 자신이 충분히 이해한 부분과 더 확인해야 할 부분을 발견하게 됩니다. 답변이 막히는 지점에서는 추가 설명을 요청하고 문답을 이어갈 수 있습니다. 같은 교육 콘텐츠를 활용해도 학습 과정은 달라집니다. 기초 개념이 낯선 구성원에게는 그 수준에 맞는 설명과 질문을 제공하고, 이해가 충분한 구성원에게는 다음 단계의 질문을 이어갑니다. 무엇을 물어봐야 할지 몰랐던 주니어에게도 AI의 질문은 학습을 시작하는 실마리가 됩니다. 현장 지식을 다루는 만큼 교육 내용의 신뢰성도 중요합니다. 소크라틱 AI는 반드시 알아야 할 핵심 개념과 학습 순서를 구조화하고, 사내외 전문가가 검토한 콘텐츠를 바탕으로 학습을 지원하도록 설계했습니다. 여기에 학습자의 반응에 맞춘 문답을 결합해, 구성원이 내용을 익히고 이해 수준을 확인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학습자의 반응에서 확인한 문답형 교육의 가능성 소크라틱 AI는 실제 학습자의 반응을 확인하며 구체화됐습니다. 교육팀은 먼저 외부 AI 학습 플랫폼을 활용해 소크라틱 방식의 학습 경험과 설계 방향을 검증했습니다. 이후 사내 생성형 AI 플랫폼 AiU에 소크라틱 AI를 직접 구현해 실제 학습 환경에 적용했습니다. 2026년 4월부터 약 8주간 진행한 파일럿에는 입사 1년 차부터 3년 차 이상 직원들이 참여했습니다. 참여자들은 AI의 질문에 답하는 과정에서 학습에 몰입하고, 알고 있던 내용을 정리할 수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기초적인 내용도 부담 없이 반복해서 물어볼 수 있다는 반응도 나왔습니다. 이러한 반응은 개인별 이해 수준에 맞춘 학습의 가능성을 보여줍니다. AI와 문답하며 기초 개념을 익히고 부족한 부분을 확인한다면, 선배·멘토와의 교육에서는 현장 경험과 실무 판단을 더 깊이 다룰 수 있습니다. 교육팀은 앞으로 개인별 수준 진단과 맞춤형 학습 경로, 학습 리포트, 멘토링 연계 등을 보완하며 적용 범위를 넓혀갈 계획입니다. 현장 지식을 배우는 일에서, 설비 데이터를 활용하는 일까지 여수공장의 변화는 교육과 함께 설비 관리에서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엔지니어가 현장을 이해하는 데 지식과 경험이 필요하듯, 설비를 관리할 때는 필요한 정보를 찾아 활용할 수 있는 데이터 기반이 중요합니다. 설비 관리 플랫폼 ‘에셋 플러스(Asset Plus)’는 이러한 기반을 구축한 사례입니다. GS칼텍스는 2023년 6월부터 약 2년간 2,000명 이상의 직원이 참여해 흩어져 있던 여수공장의 설비 데이터를 디지털화하고 하나로 통합했습니다. 현장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기존 업무의 개선 방향을 찾고, 이를 시스템에 반영하는 방식도 함께 고민했습니다. 에셋 플러스는 직원들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며 일일 평균 1,000명이 접속하는 핵심 시스템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페이퍼리스 전환에 이어 생성형 AI 기반 트러블슈팅 리포트까지 활용 범위를 넓히고 있습니다. 향후에는 3D 맵 도입과 AI·머신러닝 활용을 통해 시스템을 더욱 발전시켜 나갈 계획입니다. 현장의 지식과 데이터는 구성원이 업무에 활용할 때 가치를 발휘합니다. 소크라틱 AI는 검증된 교육 콘텐츠를 각자의 이해 수준에 맞춰 익히도록 돕고, 에셋 플러스는 흩어진 설비 정보를 한곳에서 확인하고 활용하도록 지원합니다. 여수공장은 이처럼 학습과 설비 관리에 필요한 기반을 다지며 데이터와 AI의 활용 범위를 넓혀가고 있습니다. 현장의 과제를 구성원이 직접 풀어가는 DAX 이러한 변화를 이어가기 위해서는 데이터를 정리하는 일과 함께 구성원이 직접 아이디어를 시험할 수 있는 환경이 필요합니다. GS칼텍스는 데이터 레이크, AI·머신러닝, 생성형 AI, 로우코드 개발 환경 등을 갖춘 ‘DAX Playground’를 통해 업무에 필요한 분석과 서비스 개발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사내 생성형 AI 플랫폼 ‘AiU’는 구성원이 AI 에이전트를 직접 만들고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는 AI Playground입니다. 사내외 정보 검색과 문서 요약 등 일상 업무를 지원하며, 회사 업무 시스템과 연계할 수 있는 도구도 제공합니다. 구성원은 자신의 업무에 필요한 AI 에이전트를 만들고 공유하며 활용 범위를 넓힐 수 있습니다. 교육팀이 AiU에 소크라틱 AI를 구현한 과정 역시 이러한 기반 위에서 현장의 필요를 실제 서비스로 구체화한 사례입니다. 낯선 도면 앞에서 학습을 시작하는 주니어부터 설비 정보를 확인하는 현장 직원까지, 필요한 도움은 업무와 경험에 따라 다릅니다. GS칼텍스는 그 차이를 살피고 데이터와 AI를 실제 업무에 적용하며, 구성원이 더 잘 배우고 판단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 GS칼텍스 공식 웹사이트에서 AI 플랫폼부터 공장 운영, 안전 관리, 고객 경험까지 다양한 DAX 추진 사례를 확인해 보세요. https://www.gscaltex.com/kr/Future/DigitalTransformation • AI를 배우는 것을 넘어 AI와 함께 일하는 법을 배우는 곳. GS칼텍스에서 당신의 첫 번째 DAX Journey를 시작해보세요 #### Best or Worst, 합격 자소서 작성 전략 Tip 1 ㅡ 회사 관련 정보의 사실 확인은 필수 회사와 관련된 내용을 언급할 때는 먼저 사실 여부를 확인해야겠죠?조금만 관심을 가지고 알아보면 확인할 수 있는 내용을 잘못 기재한 경우에는 자소서 작성에 성의가 부족해 보이거나, 다른 회사에 제출할 용도로 썼던 것을 “돌려막기”했다는 느낌을 줄 수 있습니다.회사 관련 사업, 비전, 인재상 등을 무조건 언급해야 한다는 공식은 없으니 억지로 끼워 맞추려는 부담은 잠시 내려 놓으셔도 좋습니다. Tip 2 ㅡ 핵심 키워드 도출 열심히 읽었는데 무슨 소리를 하고 싶은 건지 잘 모르겠다는 느낌을 주는 ‘횡설수설형’ 자소서들을 흔히 볼 수 있습니다.글의 요점이 정확하지 않으면 의도를 파악하기 어렵기 때문에 어떤 이야기인지 이해하기도 힘들고 금방 기억에서 잊혀집니다. ‘나’를 표현할 수 있는 단어들을 브레인 스토밍을 통해 나열해보고 그것들을 아우를 수 있는 핵심 키워드를 도출하여 키워드를 중심으로 글을 풀어나간다면 훨씬 깔끔하고 이해하기 쉬운 자소서가 될 수 있습니다. Tip 3 ㅡ 길이보다 핵심 내용들을 명료하게 지원자들이 많이 하는 오해 중 하나는 긴 자소서가 좋은 평가를 받는다는 생각입니다. 물론 지나치게 짧은 자소서 보다는 성의가 있어 보이기는 하겠지만 중요한 것은 길이가 아니라 내용입니다. 기업의 채용 담당자들은 하루에 셀 수 없이 많은 자소서를 읽습니다. 짧게 설명이 가능한 내용을 수필처럼 구구절절 나열하기 보다는 꼭 필요한 핵심 내용들을 명료하고 깔끔한 문장으로 써보세요. Tip 4 ㅡ 나만의 이야기 찾기 ‘저는 엄격하신 아버지와 자애로운 어머니 밑에서 자라…’마치 성장과정 항목의 고정 멘트인 양, 너무도 많은 지원자들이 천편일률적으로 똑같이 쓰는 표현입니다. 여러분이 채용 담당자라고 생각하고 이 문장을 본다면, 뻔한 문장을 베껴왔다는 생각이 들기 쉽겠죠? 누구나 쓸법한 교과서적인 내용으로는 특별히 좋은 인상을 남길 수 없습니다. 뻔한 내용은 배제하고 나만이 할 수 있는 ‘나’의 이야기를 찾아보세요. Tip 5 ㅡ 거짓말은 No, 단점은 Yes! 자소서를 쓸 때는 기본적으로 자신의 내세울 점을 위주로 작성하지만 내용을 풀어가는 과정에서 자신의 취약점 또는 단점이 드러나는 일이 더러 있습니다. 그런 내용을 자소서에 써야 할지 말아야 할지 갈등해본 적이 누구나 있겠죠. 하지만 ‘위기는 기회’라는 말이 있습니다. 취약점과 단점을 너무 적나라하게 드러내거나, 감추기 위해 거짓을 말하기보다는, 이를 통해서 무엇을 느꼈는지, 극복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해왔고 어떤 성과를 거두었는지를 이야기한다면 훨씬 충실한 내용의 자소서가 될 수 있겠죠.이렇게 자기소개서 작성 팁 몇 가지를 알아보았는데요, ‘남이 아닌 내 이야기를 해야 한다’는 점을 다시 한번 강조하고 싶습니다. 자기소개서 작성에는 정답이 없습니다. 여러분 모두들 각자의 방식대로 진솔하게 자신의 경험과 생각을 정리해 보세요. #### BP 에너지 아웃룩 2023의 에너지 시장 시나리오 분석 1. 개요 상이한 가정 하의 3가지 에너지 시장 시나리오 분석으로 에너지 시장에 대한 전망은 아님 Accelerated : 2019년 대비 2050년 이산화탄소 배출량 75% 감소⇒산업화 이전 대비 2100년 글로벌 평균 기온 2.0℃ 상승 Net Zero : 2019년 대비 2050년 이산화탄소 배출량 95% 감소(사회적 행동, 선호 변화로 에너지 연비 개선 및 저탄소에너지 수용 가속)⇒1.5℃ 상승 New Momentum : 현재의 글로벌 에너지 시스템 추이 추종 → 2020년대 배출량 피크 후 2019년 대비 2050년 이산화탄소 배출량 30% 감소 2. 에너지 소비 에너지 효율 가속으로 3가지 시나리오 모두에서 에너지 소비 정점※ 작년대비 추가 반영 : 1) 우크라이나 전쟁 2) 미국의 인플레이션법안(IRA법) 우크라이나 전쟁 의한 에너지 공급 차질·에너지 부족으로 에너지 Trilemma 부각 ( 1)Security, 2)Affordability, 3)Sustainability )※ 자체 생산하는 재생 및 비화석연료 수요가 증가해 에너지 전환 가속화에 기여하며 에너지 수요 구조가 변화※ 미래 에너지 시장 트렌드 : 1)화석연료 역할 축소(’19년 80%→’50년 20~55%), 2)재생에너지 빠른 보급(10%→65~35%), 3)전기화 확대, 4)저탄소수소 사용 증가 경제성장률 전망 조정으로 2035년 최종에너지소비가 모든 시나리오에서 작년 전망 대비 약 3.5% 낮아졌고 2050년은 5.5~6% 낮아짐※ 전쟁 의한 인플레이션으로 경제성장 가정 하향(연평균성장률 2.4%, 0.2%p↓) 3. 석유 석유수요는 연비 개선, 전기차 보급 가속화에 의한 도로 수송부문 수요 감소로 수요 감소가 예상되나 그럼에도 글로벌 에너지 시스템에서 석유는 향후 15~20년간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분석ㅡ 선진국 석유수요는 빠르게 감소하는 반면 신흥국은 모든 시나리오에서 전망기간 전반기 견고하게 유지(신흥국 비중 : ’21년 55%→’50년 70%)ㅡ Accelerated 시나리오의 수요 감소 규모 절반 이상이 도로수송부문※ 전기차(하이브리드 포함), 전기경량트럭 : ’21년 20백만대→’50년 20억대(80%) (New Momentum : ’50년 14억) 중형 트럭 및 버스 디젤 비중 : ’21년 90%→’50년 5~20% 전망기간 전반기 항공부문에서 석유가 여전히 지배적이나 Accelerated, Net Zero에서 비중은 ’50년에는 각 60%, 25%로 축소되고 SAF 사용으로 대체 선박부문에서는 수소(암모니아, 메탄올, 합성디젤) 기반 연료(Accelerated, Net Zero 내 비중 : ’50년 30%, 55%)가 석유제품 소비를 대체※ New Momentum에서는 석유가 ’50년까지 3/4 이상을 지속 차지 ’30년까지 미국 타이트오일이 증분 주도 후 고갈되고 OPEC이 시장 점유율 높여갈 것으로 보이며 러시아 생산은 지속 위축 예상ㅡ 미국 타이트오일(NGLs 포함)은 ’30년경 모든 시나리오에서 11~16백만b/d로 정점 도달※ ’50년 미 타이트오일 : Accelerated, Net Zero 2백만b/d, New Momentum 6백만b/dㅡ 브라질, 가이아나 생산은 ’30년대 중반 각 5백만bd, 2백만b/d로 증가ㅡ 러시아 생산 : ’19년 11백만b/d→’50년 Accelerated 2.8백만b/d, Net Zero 0.5백만b/d, New Momentum 7.4백만b/dㅡ OPEC은 비OPEC 공급 증가에 대응해 첫 10년간 생산 낮춘 후 수요 감소·미국과 경쟁 약화되며 시장 점유율 높여가는 전략 취할 것※ OPEC 비중 : ’19년 35%→’50년 49~63% 4. 천연가스 천연가스 전망은 두 가지 주요 요소(신흥국 수요 증가, 선진국 에너지 전환)에 의해 결정될 것으로 예상ㅡ 중국 수요 강한 증가(석탄 대체수요)와 인도 등 신흥국 아시아 수요로 New Momentum, Accelerated에서 ’30년까지 수요 증가ㅡ 반면, Net Zero에서는 ’20년대 중반 수요 정점(신흥국에서 ’30년까지 증가하나 선진국에서 빠른 수요 감소로 상쇄)※ Accelerated, Net Zero에서 ’30년대초 중국·중동 수요 감소로 수요 감소(’50년 수요가 ’19년 대비 각 40%, 55% 하회)※ New Momentum은 신흥국 발전수요로 대체로 증가세 유지(20% 상회) 단기 내 LNG 트레이드 증가하나 ’30년 이후 불확실성 확대 첫 10년 LNG 거래는 60%(New Momentum, Accelerated), 30%(Net Zero) 증가 (중국, 인도 등 가스 수요 증가에 기인하며 ’30년까지 신흥 아시아 가스 소비 증분의 65~75%가 LNG 수입에 의존)ㅡ 유럽 LNG수입도 New Momentum, Accelerated에서 ’30년까지 소폭 증가LNG 수입은 ’30~’50년 인도 등 신흥 아시아의 발전·산업수요 증가가 유럽·선진 아시아 수입 감소를 상쇄하며 New Momentum에서 30% 증가(Accelerated, Net Zero에서는 40% 감소)※ ’19년 대비 ’50년 LNG 시장 규모 : New Momentum 약 2배, Accelerated 보합, Net Zero 30% 감소 미국·중동(카타르 등), LNG 수출에서 지배적 입지 부각 ’30년까지 LNG 공급 증분 절반 이상이 미국발(New Momentum·Accelerated, NetZero : 2/3)이며 나머지는 중동에서 발※ 미국, 중동 LNG 공급 비중 : ’19년 36%→’30년 약 50% Accelerated, Net Zero에서 미국 LNG 수출은 경쟁 심화, 중동·아프리카 LNG 대비 아시아시장으로의 높은 수송 비용으로 인해 ’30~’50년 절반 이상 감소ㅡ 호주 LNG 수출은 모든 시나리오에서 ’30년 이후 감소(비용 증가, 호주 천연가스 생산 제약)ㅡ 러시아 LNG 수출은 제재(서방 기술·자금 제한) 영향으로 전쟁 전 개시된 프로젝트에 의존하며 ’30년까지는 대체로 유지되고 ’30년 이후 제재 영향이 점진 완화될 것으로 가정※ ’50년 LNG 수출 : New Momentum 약 2배, ’30~’40년대 LNG 수요 감소로 Accelerated·Net Zero에서는 증가 실패 5. 유가스 상류부문 투자 ’22년 나타난 화석연료 가격 급등은 질서있는 에너지 전환의 중요성을 드러냈으며 기존 유전의 자연감소를 감안 시 모든 시나리오에서 수요 충족을 위해 향후 30년간 유가스 상류부문 투자 지속 필요※ 이에는 기존 유전·신규 유전·타이트오일·천연가스 등 다양한 유형의 공급에 대한 투자가 포함됨ㅡ 향후 유가스 수요 전망 불확실성 감안 시 보다 짧은 사이클의 프로젝트 투자 중요성 고조 GS칼텍스에 의해 작성된 본 콘텐츠는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4.0 국제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으며, 한국석유공사의 저작물에 기반합니다. 본 콘텐츠는 한국석유공사 자료에서 발췌하여 재구성한 것입니다.본 콘텐츠의 IP/콘텐츠 소유권은 한국석유공사에 있으며 Reproduction을 제한합니다. #### CES 2025 프리뷰: 양자 컴퓨터에서 에너지 전환까지 혁신 기술은 CES로 모인다 1967년 뉴욕에서 처음 시작된 CES는 가전제품을 위주로 전시를 진행했으며, 첫 방문객은 1만 7,000여 명에 불과했습니다. 이후, 시카고, 필라델피아, 올랜도 등의 여러 도시에서 개최되었다가, 1998년부터 현재와 같이 연초에 라스베이거스에서 한 차례 열리는 행사로 전환되어 유지되고 있습니다. 가전 박람회에서 시작한 CES는 어떻게 기술 혁신 플랫폼으로 중요한 기술 발표의 현장이 되었을까요? 1970년에는 비디오 카세트, 리코더(VCR)가 주목받았고, 1981년에는 CD 플레이어와 개인 컴퓨터 등 다양한 가전 제품들을 CES에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2000년대 초반 디지털 가전이 급부상하면서 DVD 플레이어, 평면 TV 등 가정에서 사용할 수 있는 가전 기기의 디지털화가 가속화되었지만, 여전히 CES는 세계 최대 규모의 ‘테크 전시회’보다는 ‘가전 행사’에 가까웠습니다. 그렇지만 2010년대가 되면서 개인 생활 중심의 스마트 기술이 관심 받기 시작하면서, CES는 가전제품에 정보통신(ICT) 기술을 결합하는 산업 흐름에 맞춰 ‘제품’에서 ‘기술’로 확장했습니다. 2015년부터는 AI와 IoT 등이 발전하면서 음성 인식 기반 AI 비서, 자율주행 자동차, 사물인터넷(IoT) 기반 스마트홈 생태계 구축 등 최신 기술이 공개되며, CES의 규모와 영향력도 더욱 빠르게 성장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렇게 가전 전시회였던 CES는 기술 트렌드에 맞춰 변화하면서, 가전·자동차·로봇·인공지능(AI)·헬스케어·푸드테크·NFT 등 산업 전반의 영역에서 테크놀로지의 최전선을 보여주는 행사로 진화했습니다. 팬데믹과 기후 위기 등 사회적 이슈가 떠오르면서, CES에서 선보이는 기술의 초점은 개인을 넘어 인간 안보와 친환경성을 고려하는 방향으로 확장되고 있습니다. 올해 CES에서도 삶의 질, 지구의 미래와 연결된 지속 가능성 기술에 대한 꾸준한 관심이 예상되며, 지속적으로 미래 사회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인류가 직면한 과제의 솔루션을 모색하는 자리로 확장해 나갈 것입니다. CES 2025의 3가지 ‘New’ 키워드 이제 기술의 발전과 기술, 그 자체가 주목받는 시대가 저물고 있습니다. 조금 더 본질적인 부분을 보는 시선들이 늘어나고, 큰 틀에서 변하는 기술의 철학을 공유하게 됩니다. 왜 기술을 개발하고, 무엇을 위해 제품을 만들고, 이를 통해 세상의 어떤 문제를 해결할지에 대한 더 치열한 고민이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매년 찾아오는 CES를 앞두고 새로운 기술이 그리는 가능성과 변화를 살펴보고자 합니다. CES의 주최사인 CTA(미국소비자기술협회)의 수석 디렉터 브라이언 코미스키는 “지난해 생성형 AI에 투자된 금액이 약 329조 원에 달한다”고 언급하며, 디지털 트윈 솔루션으로 공장 운영을 최적화하고 휴머노이드 로봇을 통해 생산성을 향상하는 등 AI가 산업 혁신의 중심에 서 있음을 강조했습니다. 이러한 AI 중심 기술 발전이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고 있는 가운데, CES 2025는 이를 더욱 확장해 기술의 미래적 가능성을 보여줄 세 가지 프로그램을 신설했습니다. 데이터 처리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여는 ‘양자 컴퓨터 (Quantum Computer)’, 미래 공동체 구축을 위한 ‘연결성’ 강화 핵심 기술을 소개하는 ‘모빌리티 스테이지(Mobility Stage)’,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혁신적인 에너지 솔루션을 탐구하는 ‘에너지 전환(Energy Transition)’. 이 세 가지 키워드는 AI와 함께 기술이 사회적·환경적 도전 과제를 어떻게 해결할 수 있는지에 대한 방향성을 제시하며 주목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무너지는 0과 1의 경계, 양자 컴퓨터(A Quantum World Congress Program) 양자 컴퓨터를 제대로 이해하려면 그 베이스가 되는 양자역학의 원리를 이해해야 하는데요.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비트 대신 큐비트를 활용해 연산하는 컴퓨터라 할 수 있습니다. 일반 컴퓨터는 데이터가 0과 1중에 하나로 표시되며 이를 ‘비트(bit)라 합니다. 이와 달리 양자컴퓨터는 특정 시점에서 상태가 0, 1, 혹은 0과 1 모두일 수도 있습니다. 이 작용 단위를 퀀텀 비트, 줄여서 큐비트(Qubit : Quantum Bit)라 합니다. 큐비트를 사용하는 양자컴퓨터는 기존 컴퓨터를 월등히 상회하는 연산력을 보여줄 수 있습니다. 실제로 2019년 10월 구글이 개발한 50큐비트급 양자컴퓨터 ‘시커모어(Sycamore)‘는 슈퍼컴퓨터로 1만 년 걸린다는 복잡한 연산 문제를 단 200초 만에 풀어냈죠. 때문에 기존 컴퓨터로 해결할 수 없었던 여러 영역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데요. 예를 들어, AI 개발에 필수인 방대한 데이터 처리, 실시간 주식 투자 예측, 신약 개발, 기상 예측, 상호작용 민감성을 이용한 자연계 센서 등 빅데이터 활용이 필수적인 여러 영역의 급격한 발전을 예측할 수 있습니다. 양자 기술을 ICT에 적용하기 위한 연구개발도 세계 각국에서 활발하게 진행 중입니다. 특히 양자 컴퓨터는 IBM,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등 글로벌 IT 기업들이 100큐비트급에 이르는 양자컴퓨터를 개발하는 등 상용화를 위한 대규모 연구개발을 진행 중이죠. 그 외에도 큐비트 등의 양자 상태를 정밀하게 계측하는 ‘양자 센싱’은 양자 컴퓨터, 양자 통신 같은 중장기 대형 기술 실현에 마중물 역할을 할 뿐 아니라, 각종 센서 시장에서도 폭넓게 활용할 수 있는데요. 실제 영국에서는 지하의 마그마 밀도 변화를 측정해 화산 분화나 지진 위험을 모니터링하거나, 천연가스 탐사나 싱크홀을 찾는 양자센서가 상용화 단계에 이를 정도로 빠르게 발전하고 있습니다. 양자 기술의 파급력이 막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이번 CES 2025에서는 세계 최대 규모 글로벌 양자 콘퍼런스인 ‘퀀텀 월드 콩그레스(QWC, Quantum World Congress)’와 협력해 특별 프로그램(Quantum Means Business: A Quantum World Congress Program)이 새롭게 진행될 예정입니다. 이 프로그램은 전 세계 리더들이 양자 기술과 광학, 센서 등 인접 기술의 발전을 통해 AI가 어떻게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할 수 있을지 함께 논의하는 장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사람과 사람을 잇는 새로운 자동차 경험, 모빌리티 (Mobility Stage) 모빌리티 기술 자체는 CES에서 새로운 분야는 아닙니다. 오히려 굉장히 익숙한 기술이죠. 10년 전만 해도 CES에 자동차 관련 기업들이 등장하고, 자율주행 기술을 선보이는 것이 신기한 일이었지만, 이제는 컨벤션 센터의 전시관 하나가 자동차 브랜드와 차량용 IT 기술들로 가득 차는 것이 자연스러운 일이 되었으니까요. 올해 CES 모빌리티 기술의 핵심은 그 무대 위에 ‘우리의 삶과 어떻게 연결되는가’입니다. 지난 10월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한국전자전(KES 2024)’에 참석한 브라이언 코미스키 선임이사는 올해 CES 2025의 핵심 기술 키워드 중 하나로 ‘연결성’을 꼽은 바 있습니다. 그는 “연결성은 커뮤니티의 기초를 구성하는데, 이러한 연결성 구축은 모빌리티 생태계에서 있다”며 CES 2025가 그려낼 자동차 경험의 미래가 ‘연결성’에 있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또한, 그는 “자율주행과 전기 혁신이 사람들의 이동성을 어떻게 개선하는지, 기업들이 어떤 기술로 위험한 산업에서 안정성을 높이고 있는지 소개할 예정으로, CES 2025에서 미래의 커뮤니티를 구성하는 혁신 기술을 볼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전한 바 있는데요. 실제로 미래 모빌리티 기술은 도시화와 교통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중요한 기술입니다. 자율주행 차량, 드론, 도심 항공 모빌리티(Urban Air Mobility, UAM) 등 혁신적인 이동 기술들은 교통의 효율성을 높이고, 환경적 영향을 최소화하며 스마트한 도시를 만들어 줍니다. 새로운 이동 형태를 그리는 혁신 기술의 발전은 우리의 이동 경험을 바꿔 새로운 교통 생태계를 구축하고, 미래 사회의 생활 방식 자체를 근본적으로 변화시킬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러한 기대감을 CES의 웨스트홀에서 확인할 수 있는데요. 이번 CES의 웨스트홀에서는 자율주행 자동차는 물론, 건설, 농업, 선박, 항공까지 다양한 이동 수단 솔루션을 선보이는 대표적인 모빌리티 스테이지(Mobility Stage)가 펼쳐질 예정입니다. 내년 1월 웨스트홀에서 자동차 제조사와 기술 기업들이 개발한 첨단 모빌리티 솔루션을 경험하며 모빌리티의 미래와 새로운 커뮤니티 솔루션을 확인해보세요. 지속 가능성을 위한 에너지 전환(Energy Transition) 기후 변화와 자원 고갈 문제는 국가나 기업, 개인 모두 함께 해결해야 할 중요 과제입니다. 환경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커지는 만큼, 지구의 지속 가능성을 키우는 여러 기술이 최근 CES에서 꾸준하게 주목받고 있죠. 이러한 관심을 바탕으로 이번 CES 2025에서는 에너지 전환(Energy Transition) 프로그램이 신설되어, 에너지 생산과 소비 혁신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참가자들과 함께 전력 공급 방식에 대한 대안적 솔루션을 탐구할 예정입니다. 이 전시 프로그램에서는 태양광, 풍력 등과 같은 재생 가능 에너지부터 스마트그리드 기술, 청정에너지 인프라와 같은 에너지 전환 기술까지 에너지 생산과 소비의 혁신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브라이언 코미스키 선임이사는 “청정에너지 인프라와 스마트 그리드 관리 기술이 에너지 전환에 핵심 기술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삼성 같은 기업이 AI를 활용해 가정에서 에너지 운영을 자동화하는 것을 이번 CES 2025에서 볼 수 있을 것”이라며 에너지 전환의 중요성을 강조했는데요. 2025년은 파리 기후 협정의 중간 점검이 예정된 상황 속에서, 온실가스 배출량 감소를 위한 에너지 전환 기술은 중요한 해결책으로 자리 잡았죠. 이에 따라 새롭게 진행될 에너지 전환 솔루션은 CES 2025에서 꼭 확인해야 할 프로그램 중 하나입니다. 참고 자료 :1) 1967년 소규모 가전 전시회로 출발한 美CES…미래기술 총집합2) 세계 최대 IT 전시회 ‘CES 2025’에서 주목할 혁신 기술 트렌드는3) ‘CES 2025’ 3대 새 키워드…양자컴·에너지·모빌리티4) 0과 1이 공존하는 무한의 세계 – 양자컴퓨터5) 구글 “슈퍼컴으로 1만년 걸리는 문제, 양자컴으로 200초면 끝”6) 고전 센서 뛰어넘는 양자 센서, 양자 기술 발전의 마중물7) 컴퓨터·통신·센서 혁신…양자가 바꾸는 ICT 미래8) 오리엔텀, 美서 9~11일 개막 ‘퀀텀 월드 콩그레스 2024’ 참가 #### CES 2026 프리뷰: 빠른 기술보다, 멈추지 않는 기술 기술의 가능성에서, 기술의 운영 조건으로 출처: CNET, James Martin 과거 CES가 던지던 질문은 명확했습니다. “이 기술이 무엇을 할 수 있는가” 더 빠른 프로세서, 더 선명한 디스플레이, 더 정교한 센서 등이 기술 경쟁력을 상징했습니다. 하지만 CES 2026에서 중심이 되는 질문은 다릅니다. 기술이 어떤 환경에서, 얼마나 오래, 중단 없이 작동할 수 있는가를 이야기합니다. 최근 산업 전반에서 자주 언급되는 ‘보이지 않는 컴퓨터(invisible computer)’라는 표현 역시 같은 맥락에서 이해할 수 있습니다. 기술이 눈에 띄지 않는다는 것은, 기술이 그만큼 일상과 산업 현장에 깊숙이 스며들며 향상 작동하고 있다는 의미입니다. 이 단계에 이르면 기술의 가치를 평가하는 기준도 달라집니다. 성능이나 가능성보다, 운영 안정성이 중요해지는 것이죠. 기업 간 경쟁을 넘어, 생태계 경쟁으로 출처: Lenovo, Lenovo StoryHub 1월 6일, 레노버(Lenovo)는 라스베이거스의 상징적인 공간인 Sphere에서 Tech World 키노트를 개최합니다. 레노버가 지난 10년간 독립 행사로 운영해온 Tech World를 CES 공식 일정으로 진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i] 무대 역시 상징적입니다. 높이 112미터의 구형 구조물 내부를 16K LED 스크린이 감싸는 Sphere는 8,000명 이상에게 압도적인 몰입형 경험을 제공하는 공간으로, 지난해에는 델타항공이 CES 최초로 키노트를 연 장소이기도 합니다. 레노버는 이번 Sphere 키노트에서 기술과 비전을 소개하는 데 그치지 않습니다. Sphere Studios의 공식 기술 파트너로서, 레노버의 고성능 워크스테이션과 인프라 플랫폼을 콘텐츠 제작과 프로덕션 전반에 직접 통합해 몰입형 콘텐츠 제작을 실질적으로 구동하고 있습니다.[ii] 이번 행사는 퍼블릭·엔터프라이즈·퍼스널 AI를 유기적으로 결합한 하이브리드 AI 리더십을 통해 창의성, 생산성, 연결성을 확장하는 레노버의 엔드 투 엔드 역량을 입증하는 자리입니다. 클라우드에서 구동되는 AI 모델과 데이터센터의 워크스테이션, 현장 디바이스가 실시간으로 연결돼 16K 몰입형 콘텐츠를 만들어내는 과정이 현장에서 그대로 구현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여기서 또 하나 주목할 대목은 무대에 함께 오르는 사람들입니다. 젠슨 황(NVIDIA CEO), 립부 탄(Intel CEO), 리사 수(AMD CEO)가 레노버 CEO 양위안칭과 함께 무대에 섭니다. PC와 서버, AI 칩 시장에서 경쟁 관계에 있는 기업들의 CEO가 한자리에 서는 장면은 매우 이례적입니다. 이들이 함께 무대에 서는 이유는 명확합니다. AI 인프라는 더 이상 한 기업의 기술만으로 완성될 수 없기 때문입니다. 클라우드에서 데이터센터, 공장 현장, 개인 디바이스까지 AI가 끊김 없이 작동하려면, 서로 다른 칩과 시스템이 유기적으로 연결돼야 합니다. NVIDIA GPU, Intel CPU, AMD 프로세서를 각 환경에 맞게 배치하고, 이들이 하나의 시스템처럼 작동하도록 통합하는 역량이 기술의 핵심입니다. 경쟁의 기준 역시 변화하고 있습니다. 개별 칩의 성능을 겨루던 경쟁에서, 다양한 파트너의 기술을 유기적으로 결합해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한 시스템을 만드는 역량으로 경쟁의 무대가 이동하고 있습니다. CES의 카테고리가 말해주는 변화 CES Innovation Awards의 변화 역시 같은 흐름을 반영합니다. 기존에는 소비자 가전과 개인 기기를 중심으로 카테고리가 구성됐지만, CES 2026부터는 산업 단위로 구분이 재편됐습니다. CES Innovation Awards 2026에서는 EdTech, Enterprise Tech, Supply & Logistics, Travel & Tourism 등 새로운 카테고리가 추가됐으며,[iii] 이제 구분의 기준은 제품의 성능이나 형태가 아니라, 어떤 산업에서 어떻게 활용·운영되는 기술인지가 중요해졌습니다. CES가 실험적인 기술 쇼케이스를 넘어, 산업 적용의 현실성을 검증하는 무대로 이동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첨단 기술이 동시에 묻는 세가지 현실 출처: CES, ces.tech CES 2026에서는 양자 컴퓨팅과 피지컬(Physical) AI를 비롯해, 엣지 AI 등 산업 현장 적용 기술이 주요 화두로 다뤄지고 있습니다.[iv][v] 양자 컴퓨팅은 기존 컴퓨터로는 처리하기 어려운 복잡한 연산을 수행하는 차세대 컴퓨팅 기술입니다. AI 개발에 필수인 방대한 데이터 처리, 신약 개발, 기상 예측 등에서 혁신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됩니다. 피지컬 AI는 AI가 디지털 환경을 넘어 실제 물리 세계에서 작동하는 기술입니다. 로봇이 현실 환경을 인식하고 판단해서 물건을 집고, 움직이고, 작업을 수행하는 것이죠. 공장, 물류센터, 병원 같은 현장에서 사람을 대신하거나 돕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엣지 AI는 클라우드 서버가 아니라 현장 기기에서 직접 판단을 수행해, 지연 없이 즉각적인 의사 결정을 가능하게 합니다. 얼핏 보면 서로 다른 영역의 기술 같지만, 사람들이 공통으로 던지는 질문은 단순합니다.  전력은 감당 가능한가 유지보수가 가능한가 중단 없이 계속 운영할 수 있는가 AMD가 클라우드 데이터센터뿐 아니라, 엣지와 디바이스 환경으로 AI 적용 범위를 확장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vi] 클라우드는 높은 성능을 제공하지만, 네트워크 환경에 따라 제약이 생길 수 있습니다. 공장이나 병원 같은 현장에서는 최고 성능보다, 중단 없이 계속 작동하는지가 더 중요한 기준이 되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AI 기술은 점점 성능보다 운영 안정성으로 변하고 있습니다. CES 2026, 정유·에너지 산업에겐 새롭지 않은 기준 사실 이러한 논의들은 정유·에너지 산업에서는 익숙합니다. 정유 플랜트는 24시간 365일 멈추지 않고 돌아갑니다. 전력 효율이 조금만 떨어져도 비용으로 직결되고, 안전은 절대 타협할 수 없는 영역입니다. 정유 산업에서 기술을 도입의 기준은 언제나 같습니다. 실제 현장에서 안정적으로, 장기간, 비용을 통제하면서 운영할 수 있는가입니다. GS칼텍스가 추진하고 있는 AI 기반 공정 최적화, 설비 고장을 사전에 감지하는 예지보전, 에너지 효율 개선 역시 같은 맥락에 있습니다. 클라우드가 아니라 현장에서 직접 판단하는 엣지 AI가 필요한 이유도 분명합니다. 플랜트는 멈출 수 없고, 판단은 즉시 이뤄져야 하기 때문이죠. CES 2026를 보는 하나의 관점 CES 2026은 새로운 기술과 성능을 자랑하는 무대라기보다, 기술이 실제 산업 환경에서 얼마나 안정적으로, 장기간 작동할 수 있는지를 가늠하는 자리가 될 것입니다. 경쟁사 CEO들이 함께 무대에 서는 이유는, 한 회사의 기술만으로 안정적인 시스템을 만들 수 없기 때문입니다. 카테고리가 제품이 아니라 산업으로 나뉜 이유는, 기술이 실험실을 벗어나 24시간 돌아가는 현장에 들어섰기 때문입니다. 양자 컴퓨팅, 피지컬 AI, 엣지 AI가 공통으로 전력과 안정성을 묻는 이유는, 성능 경쟁이 끝나고 운영 경쟁이 시작됐기 때문입니다. 1월 6일부터 9일까지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6은, 산업 전반이 ‘무엇을 만들 수 있는가’에서 ‘무엇을 계속 운영할 수 있는가’로 기준을 옮기고 있음을 보여주는 분기점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i] Lenovo press release (Lenovo brings its global Tech World to CES 2026 at Sphere) https://news.lenovo.com/pressroom/press-releases/lenovo-announces-techworld-ces/ [ii] CTA press release (Lenovo Chairman and CEO Yuanqing Yang to keynote CES 2026 at Sphere) https://www.ces.tech/press-releases/lenovo-chairman-and-ceo-yuanqing-yang-to-keynote-ces-2026-at-sphere [iii] CTA press release (CES Innovation Awards® 2026 new categories: EdTech, Enterprise Tech, Filmmaking & Distribution, Supply & Logistics, Travel & Tourism)https://www.ces.tech/press-releases/cta-announces-ces-innovation-awards-2026-honorees [iv] CTA article (CES Foundry programming highlights AI and Quantum technologies focused on real-world implementation at CES 2026)https://www.ces.tech/articles/ces-foundry-where-ai-and-quantum-take-center-stage-at-ces-2026/ [v] CTA press release (CES Foundry features Physical AI sessions including “Physical AI and the Big Bang of General Robotics” at CES 2026)https://www.ces.tech/press-releases/ces-foundry-brings-together-innovators-for-programming-demos-and-networking [vi] Business Insider article (AMD CTO on AI inference moving from data centers to edge devices) https://www.businessinsider.com/ai-workloads-transition-inference-amd-mark-papermaster-edge-devices-2025-4 #### ChatGPT 어떻게 쓸까? 어떻게 될까? ChatGPT 열풍 2023년 4월 현재 시점에서, 올해 최고의 핫 이슈를 선정하라면 단연 ChatGPT를 꼽을수있을것이다. 2022년11월30일 처음 공개 된 ChatGPT는 일부 개발자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돌더니, 겨우 두달 지난 2023년 1월 27일, 정부 신년 업무보고에서 대통령의 입에 거론되기에 이르렀다.이 자리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이 분야를 잘아는 지인에게 2023년도 대통령 신년사를 ‘ChatGPT’가 쓰게해서 받아봤다. 정말 훌륭하더라.”라고 말했다. 윤대통령은 장관취임 언론간담회 준비로 많은 공무 원들이 밤을 새우며 문서작업을 하는 일화 를 예로 들며, ChatGPT와 같은 디지털혁신기술을 이용해 공무원들의 불필요한 업무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방법을 적극적으로 찾아보도록 주문했다.*(※ 조선일보, “챗GPT에 신년사 써보게 하니 훌륭 … 잘연구해보라”, 2023.01.23) OpenAI ChatGPT의 등장 ChatGPT가 등장하며 보여준 파급 력은 우리나라에 국한된 것이 아니 다. ChatGPT가 공개된 이후, 검색엔 진의 절대 강자였던 Google의 시가 총액이 150조원이나 증발했다.*(※ 한겨레, “챗GPT 대항마, 구글 바드 오답 ‘망신’… 시가총액 150조원 증발”, 2023.02.11) ChatGPT는 검색엔진과는 성격이 다르고, ChatGPT의 핵심 기술인 ‘Transformer’를 만든 것이 다름 아닌 Google임에도 말이다. 이러한 사실관계와 별개로, 시장은 ChatGPT 가 Google의 기능을 상당부분 대체할 것이라고 기대하는 듯하다. 즉, 1998년 Google이 등장해 대학생들의 과제작성과 직장인들의 정보검색 효율을 극대화 하며, 야후, 라이코스, 알타비스타 등, 난립했던 웹 검색엔진 시장을 평정했던 것처럼, ChatGPT의 등장이 우리의 업무방식과 학습방식을 상당히 바꿀 것이라고 전망하는 것이다.ChatGPT 열풍은 1회성에 지나지 않을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이미 많은 사람들이 그효과를 확인했고 다양한 분야로 사용범위를 넓혀가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이번 Weekly 에너지 정보에서는 ChatGPT 가 무엇인지 알아보고, 우리 업무에서의 활용도와 한계, 그리고 발전 방향에 대해 생각해 보고자 한다. ChatGPT 란? ChatGPT에게 ChatGPT가 무엇인지 물어 공학에 관심이 없던 사람이라면 이 답변을 보았다(그림1). 평소 인공지능이나 컴퓨터 온전히 이해하기 어려울 수 있다. 그림 1. ChatGPT에 대한 스스로의 답변 ChatGPT가 무엇인지 이해하기 위해 하나하나 차근차근 확인해보고자 한다. 우선 ‘Chat’은 당연히 채팅을 의미한다. ChatGPT라는 인공지능이 채팅형식으로 구현된다는 뜻이다. ‘자연어’는 C+, Java, Fortran처럼, 엄격한 문법 규칙을 따라 작성된 컴퓨터언어가 아니라 사람들이 일상적으로 쓰는 언어를 말 한다. 컴퓨터공학에서 기계어와 대비되는 단어다. 그리고 GPT는 컴퓨터 인공지능 분야에서 사용되는 용어들의 머리글자 G, P, T를 합친 것이다. 이 ‘G,P,T’라는 알파벳에 ChatGPT의 특징이 담겨있는 것이다. Generative GPT에서 G는 Generative를 말한다. 이는 ChatGPT가 생성형(Generative) 인공지능임을 나타낸다. 왜 굳이 ‘생성형’을 강조했는 지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인공지능의 발달 과정을 잠시 살펴보아야 한다. 불과 5년 전만 하더라도 인공지능을 이용한 문제 해 결 방식은 주로 ‘분류’와 ‘회귀’였다(그림 2). ‘생성’은 최근에야 본격적으로 사용되 기 시작했다.분류(Classification)는 사진에 있는 동물 이 강아지인지, 고양이인지 구분해 내거나 사진에 신호등이나 자전거가 있는지 없는지 판독하는 인공지능 기법을 말한다. 스캔된 문서에 적힌 글자가, ‘a’인지 ‘b’인지 판독하는 OCR 모델 역시 분류모델의 일 종이라고 생각 할 수 있다.회귀(Regression)는 인간의 힘으로는 관계를 찾기 어려운 여러 변수들 사이의 관계를 찾는 인공지능 기법이다. 아파트가격 예측을 예로 들수있다. 아파트 가격은 지하철역과의 거리, 인근 학교의 개수, 학 교의 상위대학 진학률, 범죄율 등, 많은 변수들과 연관되어 있다. 여러 변수들과 아파트가격 사이의 관계를 설명하는 인공지 능모델을만들때회귀모델을사용한다. 같은 주제에 대해서 두 가지 방법으로 접근 할수도 있다. 같은 내일 날씨예측이라 하더라도 기온의 영향을 주는 변수들과 기온사이의 관계 모델을 도출해 내일 기온을 예측하는 모델은 회귀모델, 특정 온도를 기준으로 추운날과 더운날로 구분한뒤 내일이 추운 날일지 더운 날일지 예측하는 모델은 분류모델로 볼 수 있다(그림2). 그림 2. 회귀모델과 분류모델 반면, 생성모델은 분류나 회귀와 같은 기존의 인공지능 기술대비 매우 복잡한 연 산이 필요하기 때문에 최근에야 발전하기 시작했다. 대신에, 그만큼 적용 범위가 넓고 성능이 강력하다. 생성모델은 말 그대 로 인공지능이 그동안 학습된 자료를 바탕으로 하여 무언가를 새롭게 ‘생성’해내는 기술이다. 생성모델이 만들어내는 것들은 매우 다양하다. 글, 그림, 사진, 음악, 영상, 음성 등, 우리가 생각할 수 있는 거의 모 든 분야에 적용되고 있고, 그 활용성이 확인되어 매우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ChatGPT에서 G는 글을 생성한다는 의미로 생각할 수 있다. 인터넷, 서적 , 뉴스기사 등 다양한 시대, 다양한 출처,다양한 언어의 자료를 미리 학습한 뒤, 학습된 자료로부터 글을 생성해내는 것이 G가가진 의미이다. Pre-Trained GPT에서 P는 Pre-trained의 앞 글자이다. 이는 ChatGPT가 사전에 학습된 정보를 바탕으로 문장을 생성함을 나타낸다. 그런데 여기에는 인공지능 성능의 핵심인 학습모델을 개선시키는 방식에 대한 내용이 내포 되어 있다. 예를 들어, 서울 강남구의 아파트 가격을 설명하는 인공지능 모델을 만들 기 위해서는 서울 강남구의 데이터를 사용 해야 한다. 이후, 서초구, 송파구, 종로구, 등 다른 여러 지역의 아파트 가격과 다른 변수들의 상관관계가 알고 싶은 경우, 추가 로 해당 지역의 데이터로 새로운 모델을 도출해야 한다.이때 강남구 이외 지역의 예측모델을 도 출하는 방법으로 두 가지를 생각해 볼 수 있다. 하나는 각 지역별로 학습을 수행해 서 모델을 지역마다 각각 도출하는 방법이 다. 다른 하나는, 먼저 학습된 강남구 모델 을 불러온 뒤 다른 지역의 상관관계를 추 가로 강남구 모델에 업데이트해 보다 확장된 인공지능 모델을 만드는 방법이다. 두 가지 방법 각각의 장점과 단점이 있지만, ChatGPT처럼 다양한 출처, 다양한 언어의 방대한 정보를 다룰 경우에는 두 번째 방법이 유리하다. 즉, GPT에서 P는 ChatGPT 가 하나의 거대한, 사전 학습된 모델을 기 반으로 글을 작성하며, 이것을 업데이트 할 수 있다는 의미가 된다. 실제로 OpenAI는 개인이 ChatGPT의 GPT 모델을 업데이트(Fine-tuning)하는 서비스를 제공 하고 있다. Transformer 마지막으로 GPT에서 T는 Transformer의 앞 글자이다. T는 앞의 G나 P보다 기술적이고 전문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Transformer는 사실 인공신경망 이름인데, 자세한 내용은 일반상식으로 다루기에 다소 어렵다. Transformer라는 이름은 무언 가를 변환하는 것을 매우 잘하기 때문에 붙었다고 생각하면 상식수준에서 충분할 것이다. 따라서, 아래 내용은 읽기에 어렵 다면 건너뛰어도 무방하다.인간이 사용하는 자연어를 다룰 때에는 ‘문맥’이 굉장히 중요하다. 컴퓨터가 사용 하는 기계어는 매우 엄격한 문법 체계를 지키지 않으면, 원하는 알고리즘이 실행되지 않지만, 우리가 사용하는 언어는 문법 이 틀리더라도 뜻이 통한다. 또, 같은 말도 상황에 따라 다른 의미가 된다. 때문에, 컴 퓨터가 자연어를 다루기 위해서는 컴퓨터 에게 ‘문맥’을 가르치는 것이 필요하다.Transformer가 등장하기 전까지, 자연어 처리에 가장 널리 사용된 알고리즘은 RNN(Recurrent Neural Network) 계열의 회귀 신경망들이다. 회귀신경망을 이용해 ‘나는 한국사람 입니다.’라는 문장을 ‘I am Korean’로 변환할 때, 전체 문장에서 ‘나 는’, ‘한국사람’, ‘입니다.’라는 각 단어의 순 서와 관계가 신경망에 반영된다. ‘문맥’이라는 개념이 인공신경망에 반영된 것이다. 이는 기존의 DNN(Deep Neural Network) 과 같은 일반적인 인공신경망에는 없는 특징인데, 이때문에 오랜 기간 동안 RNN 계열의 인공신경망이 기계 번역과 같은 자연어 처리 분야에서 각광을 받아왔다. 그 내용을 매우 간단하게 기술하면 <참고1> 과 같다. 기존 자연어 처리 방법의 한계는 계산의 양과 속도 때문에 Context Vector를 사용해야 하는 데 있었다.앞뒤 문맥에 따라 단어를 대표하는 벡터를 만들고, 이를 Context Vector로 평균할 때 정보가 압축, 손실되기 때문에 정확한 정보 변환이 어려웠다. 즉, ‘문맥’이 과하게 압축되다 보니 자연어를 정확히 처리하는데 한계가 있었 다는 뜻이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등장한 것이 Transformer 알고리즘이다.2017년 Google이 발표한, 공학 논문 치 고는 꽤 세련된 제목의 ‘Attention Is All You Need’라는 논문으로부터 Transformer가 탄생했다. 이 논문에서 강조하는 Attention은 인간의 집중력을 모사한 인공 지능 기법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RNN 알고리즘으로 ‘나는 한국사람 입니다.’를 영어로 번역하는 경우, 문맥을 고려해 단어를 수치화한 벡터를 만들고, 이를 평균 해 Context vector를 만들었다. 이에 반해 Attention이 적용된 Transformer 신경망은 ‘나는’, ‘한국사람’, ‘입니다.’ 중 어느 단어 에 집중해야 할지 가중치를 부여한다. 그리고 이를 압축된 Context vector 분석을 통해 번역을 수행하는 것이 아니라 각 단어 벡터를 모두 고려하여 번역을 수행한다. 훨씬 많은 정보들이 Transformation 되는 것이다. 즉, Chat, G, P, T를 종합하면 Transformer라는 알고리즘을 이용하여(T) 자료를 미리 학습시키고(P), 그 학습 자료 로부터 글을 생성하는(G), Chat 형태의 인 공지능 솔루션이라고 정리할 수 있다. ChatGPT, 어떻게 쓸까? 지금까지 ChatGPT가 무엇인지 알아보았 다. 그렇다면 ChatGPT는 어떻게 써야 할까? ChatGPT는 스스로가 설명하듯이 ‘언어모델’ 이고 ‘Pre-trained’ 정보를 활용한다. 즉, 번 역이나 글의 요약, 기존에 인류가 쌓아 올린 텍스트 데이터에 기반한 작문, 설명을 잘 할 수 있다는 뜻이다.반대로, 실시간으로 벌어지고 있는 사건이나 과거에 실제로 존재하지 않았던 사 건, 널리 알려져 있지 않은 정보에 대해서는 엉터리 답을 내놓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어, 과거의 유명한 역사적 사건에 대해 질문하면, 아래와 같이 비교적 정확한 답변 을 내놓는다. ‘인민’, ‘폭동’ 이란 단어가 눈 에 거슬리긴 하지만 전체적인 답변의 맥락 은 꽤나 정확한 것으로 판단된다(그림 3). 하지만, 그림 4와 같이 질문자체가 ‘Pre-trained’ 데이터베이스에 없는 내용이 거나, 실제 존재했던 사건이라 하더라도 그다지 유명하지 않은 사건이라면, 전혀 엉뚱한 답변을 그럴듯하게 지어내는 것을 볼 수 있다. 종합하면, 다음 내용들을 다룰 때 ChatGPT를 사용하는 것이 효율적이라는 결론에 이른다. 각각의 항목을 예를 들어 확인해 보자. 널리 잘 알려져 있는 일반적인 사건, 기록, 이론에 대한 설명 정형적인 패턴이 있는 문서의 초안 작성(프로그래밍 언어 포함) 언어의 번역, 긴 문장의 내용 요약, 특정 단어의 어원과 배경 설명 (1) 잘 알려진 사건이나 기록, 이론에 대한 ChatGPT의 답변은 해당 내용이 유명할수록, 많이 사용되고 있을수록 정확도가 높아진다. 유∙가스 탐사에 널리 사용되는 감마선 검층자료(Gamma Ray log)로부터 셰일함량(Vsh)을 계산하는 방법에 대해 질문 해 보았다. 일부 한글화 과정이 어색한 부 분은 있지만 비교적 합리적인 답변을 도출 해주었다(그림5). (2) 이어서, 위 내용을 프로그래밍 언어로 작성해 달라고 지시했다. 프로그래밍 언어 는 대통령 신년사보다도 더욱 정형적인 틀 을 갖추고 있고, 엄격한 규칙을 따라야하기 때문에 ChatGPT가 수행하기에 적합하다(그림6). Input data나 일부 가정 사항들에 대한 일부 수정이 필요하지만, 누구나 빠르고 간단하게 원하는 알고리즘을 만들 수 있다.(3) Transformer는 본래 자연어처리를 위해 고안된 신경망 구조이기 때문에, 언어를 다 룰 때 가장 뛰어난 성능을 보인다. 기본적 인 번역, 긴 글의 요약은 물론이고, 문맥상 단어의 어감, 유래를 파악하는데 요긴하게 사용될 수 있다. 예를 들어 석유 시추에 사용되는 ‘Kick’이라는 단어에 대해 물어보면, ‘Kick’이라는 단어의 뜻과 유래에 대한 합리적인 설명을 받아 볼 수 있다(그림7). 물론 합리적인 것과 이것이 정말 진실이냐는 것은 다른 문제다. ChatGPT의 답변은 ChatGPT가 강점을 보이는 언어와 관련된 것일 지라도 항상 의심하는 것이 좋다. ChatGPT 한계는? ChatGPT는 언어모델이기 때문에, 번역, 문서작성, 프로그래밍 코드 작성과 같은 언어와 관련된 과제를 해결하는데 탁월한 성능을 보인다. 그리고 매우 잘 알려진 사건이나 이론을 설명하는데도 괜찮은 정확도를 보여준다. 하지만 이를 반대로 말하면, 그렇게 유명하지 않은 사건, 기록, 이론에 대해서는 틀린 내용을 진실인 것처럼 답변 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뜻이다. 앞서 3.1 운동과 5.1운동의 예시에서 보듯이 전혀 엉뚱한 답변을 내놓아도 우리는 이것이 진실 인지 아닌지 구분하기 어렵다. 이를 검증하는 것은 온전히 사용자의 몫이다.결론적으로, 우리가 ChatGPT를 업무에 이용할 때 항상 유념해야 할 점은 전문적인 지식에 대한 ChatGPT의 답변을 그대로 맹신하면 안 된다는 것이다. 전문적이고 지엽적인 분야로 갈수록 ChatGPT의 정확 도는 떨어지지만, ChatGPT가 내놓는 답변 은 여전히 그럴듯하기 때문이다. 또한, ChatGPT가 내놓는 답변은 그 출처를 공개하지 않기 때문에 직접적인 검증 역시 어렵다. 이러한 이유로, ChatGPT를 곧바로 중요한 의사결정에 반영하기에는 아직 무리가 있다. 정형적 틀을 갖춘 문서를 작성하거나, 글의 내용을 요약할 때, 외국어 단어의 생소한 의미와 어원을 파악할 때,그리고 거시적인 통찰을 얻고자 할 때 사용하는 것이 안전해 보인다. ChatGPT, 어떻게 될까? 하지만 이러한 문제들을 보완하기 위한 노력들이 진행되고 있고, 일부는 벌써 결과물로 나타나고 있다. 지난3월30일 금융경제 정보를 제공하는 미국 Bloomberg社는 금융 분야에 특화된 BloombergGPT를 발표했다(그림8)*(※ Bloomberg, “Introducing BloombergGPT, Bloomberg’s 50-billion parameter large language model, purpose-built from scratch for finance, 2023.03.30). 만휘군상에 대해 넓고 얕게 학습된 ChatGPT와는 달리 금융 데이터를 집중적으로 학습한 BloombergGPT 는, 금융분야에서 기존 모델 대비 월등한 성능을 보인다고 한다. 미국의 IBM과 NASA도 상호 협업하여 특정 분야에 특화된 인공지능 언어모델을 구축한다고 발표했다*(※ IBM, “IBM and NASA Collaborate to Research Impact of Climate Change with AI”, 2023.02.01). 바로 지구과학 연 구를 위한 새로운 인공지능 언어모델이다. NASA가 보유한 지표지형변화, 대기관측 데이터, 자연재해정보, 주기적 작물 수확량, 야생동물서식 현황, 위성정보 등을 이용해 인공지능 언어모델을 개발하겠다고 발표했다. IBM과 NASA는 이 프로젝트를 통해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새로운 통찰을 얻기를 기대한다고 말한다.그리고, GPT 이외에도 새로운 인공지능 언어모델들이 속속 발표되고 있다. 그 중 가장 사람들의 시선을 모으는 것은 Google의 BERT*(※ BERT: Bidirectional Encoder Representations from Transformers의 약자로, 역시 Transformer다.)아키텍처를 이용한 Question-Answer 모델이다(이하 QA 모델). QA 모델은 특히 ‘기계독해’라는 새로운 분야를 창출하는데 사용되고 있다. 기계독해란, 사람대신 책을 읽고 내용을 설명해 주는 인공지능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읽기 싫은 두꺼운 전공서적을 QA 모델에 입력하고, 책 안에 있는 내용을 질문하면 인공지능 언어모델이 요약 답변 해 주는 것이다.또한, 석유업계에서도 조만간 비슷한 업계 특화 GPT가 발표될 것으로 기대된다. 석유 업계에는 많은 서비스컴퍼니들이 존재하고, 그 서비스컴퍼니들은 고객의 질의 응답에 대응하기 위해 많은 시간과 인력을 투입하고 있기 때문이다. 석유업계 GPT가 상용화 될 경우, 석유기업들은 직원을 교육하는데 많은 비용과 인력을 줄일 수 있을 것이고, 탐사,운영,개발 중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을 것이다. 결론 ChatGPT가 등장하자마자 보여준 파급력 은 가히 폭발적이었다. 공개 두 달 만에 사용자 1억 명, 일 사용자 1,300만 명을 돌파했다. 서비스 개시 후 사용자 1억 명 이 될 때까지, 전화는 75년, 휴대전화는 16년, 인터넷은 7년, 인스타그램은 2년이 걸렸다고 한다.*(※ INSIDER, “It took 75 years for the telephone to reach 100 million users”, 2015.07.29) ChatGPT가 얼마나 빠르 게 사람들의 관심을 끌어 모았는지 가늠해 볼 수 있다(그림9). ChatGPT 등장이 중요한 이유는 단순히 뛰어난 챗봇 서비스 개시에 있는 것이 아니라 거대언어모델의 잠재력을 보여줬다는 데 있다. IT 업계를 제외하고 거대언어모 델의 잠재력을 가장 빠르게 알아본 업계는 역시 금융권이다. ChatGPT가 발표된 지 불과 4달 만에 금융정보에 특화된 BloombergGPT를 발표한 것이 그 증거다.머지않아 석유업계에서도 업계에 특화된 자체 인공지능 언어모델이 개발될 확률이 높다. 업계에서 많은 수요를 갖고 있고, ‘Pre-trained’ 모델을 만들기 위한 많은 정 보들을 이미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석유업계 GPT의 시작은 서비스컴퍼니나 메이저 석유기업에서 먼저 포문을 열 것이 다. 하지만, 그것은 매우 정석적이고 거시적인 통찰을 줄 것이다. 물론 그것 만으로도 큰 도움이 되겠지만,우리땅,우리자 산에 대한 울림은 상대적으로 적을 것이 다. 우리의 자료가 ‘Pre-trained’ 되지 않았기 때문이다.인공지능 언어모델의 잠재력을 극대화하려면, 우리의 데이터를 언어모델에 포함시켜야 한다. 이것은 생각보다 간단하지 않다. 우리가 보유한 자료들을 학습에 적합 한 형태로 바꾸는 단순한 작업도 사실은 굉장한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 노력의 대가로 우리의 정보자산을 이용해 만들어진 ‘Pre-trained’ 모델을 얻을 수 있으며, 그 ‘Pre-trained’ 모델은 ChatGPT보다 우리 생각을 더 잘 이해할 것이다. 그리고 이것을 준비하는 일은 빠르면 빠를수록 좋을 것이다. ※ 본 글은 필자의 개인적 견해이며 석유공사의 공식입장은 아닙니다. GS칼텍스에 의해 작성된 본 콘텐츠는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4.0 국제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으며, 한국석유공사의 저작물에 기반합니다. 본 글은 필자의 개인적 견해이며 석유공사의 공식입장은 아닙니다.본 콘텐츠의 IP/콘텐츠 소유권은 한국석유공사에 있으며 Reproduction을 제한합니다. #### COP26의 성과와 석유산업 영향 1. COP26의 성과 COP26이 이뤄낸 가장 큰 성과는 기후변화 방지를 위한 국제적 노력이 다시 동력을 얻었다는 것이다. COP26 회의 종결 후, 주최국 영국 정부가 배포한 ‘COP26 협상 내용 해설(COP26 : The Negotiations Explained)’은 파리기후변화협약의 재확인을 가장 큰 성과라고 밝히고 있다. 파리기후변화협약은 지구 온도 상승을 산업화 이전보다 1.5℃ 이내로 억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 COP26은 이 목표가 유효하며 이를 위한 노력을 지속적해서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한 번 더 확인했다고 하겠다. 사실, 2017년 6월 트럼프 행정부의 파리기후변화 협약 탈퇴로 지구 온난화 노력은 어려움에 직면한 것이 솔직한 평가이다. 바이든 행정부가 출범하면서 유럽 주도로 추진된 기후변화 방지 노력에 미국이 다시 복귀함에 따라, 파리기후변화 협약이 더 이상 좌초되지 않고 다시 살아난 것으로 해석하는 것이 국제정치의 현실이다. COP26은 또 지구온난화 가스의 ‘순증가를 금세기 중반까지 멈출 것(mid-century net zero)’을 선언했다. 그동안 UNFCC와 부속 조치에는 이런 구체적인 언급이 없었다. 하지만, COP26은 온난화 가스 배출 감축을 위한 노력이 충분치 않았다는 점을 인정하면서, 2050년까지 넷 제로 혹은 탄소 중립이라는 목표를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이를 실행하기 위해 회원국들은 2030년까지의 온난화 가스 배출 감축 계획을 내년까지 제출할 것을 합의했다. 그리고 국별 감축계획(NDC)을 제출하지 않은 국가는 COP27에 제출하기로 했다. 넷제로라는 구체적인 목표와 시간을 제시한 COP26은 과거보다 진전된 성과를 거두었다고 봐야 할 것이다. COP26은 기온상승 억제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도 합의하였다. 이제까지 기후변화 방지와 관련된 국제적 논의에서는 화석연료가 기후변화의 원인이라는 점을 언급하지 않아 왔다. 이번 회의에서는 화석연료를 구체적으로 지목하면서, ‘탄소배출 감축 시설을 갖추지 않은 석탄 발전시설(unabated coal power)’의 ‘단계적 감축(phase- down)’에 합의했다. COP26의 합의문 초안에는 ‘단계적 퇴출(phase-out)’이라고 명시했지만, 석탄 의존도가 높은 인도가 강력히 주장하여 단계적 감축으로 변경되었다. 이로 인해 화석연료 퇴출에 대한 정치적 의지가 후퇴했다고 비판하고 있지만, 화석연료가 합의문에 언급된 사실만으로도 과거보다 진전이 있었던 것으로 봐야 할 것이다. 금번 COP26은 성공(success)이라기보다는 진전(progress)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일부에서는 UN의 기후변화 노력이 행동은 없고 말만 무성하며, 공식 회의에서만 ‘어쩌고저쩌고(blah, blah, blah)’라고 떠들기만 한다는 비아냥과 조롱도 있었던 것이 사실이지만, 식어가던 기후변화 방지 노력을 소생시켰다는 점은 인정되어야 할 것이다. COP26 회의를 주재한 알록 샤마(Alok Sharma) 의장도 ‘1.5℃ 목표는 지켜냈지만, 그 박동은 미약하다’고 언급하여, 파리기후변화협약과 기타 국제협약이 파기되지 않고 재확인된 점과 그 추동력이 강력하지 않다는 점을 인정하였다. 이런 긍정적인 진전에도 불구하고, COP26 역시 이제까지 UNFCC가 안고 있는 국제정치의 현실을 여전히 극복하지 못하였다. COP26의 최대 성과라고 하는 파리기후변화협약의 소생도 미국이라는 강대국의 복귀와 연결 짓지 않고는 평가하기 어렵다. 반면, 전 세계 에너지 소비의 26%, 전 세계 탄소배출의 31%를 차지하는 중국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지 않아 반쪽 회의였다는 평가도 부정할 수 없다. 그리고 에너지 생산 강국인 러시아도 소극적이었다. 주요 국가들이 국가원수의 참석을 통하여 자국이 제출한 각종 계획에 정치적 의지를 실어준 데 비해, 세계 에너지 판도의 중요 플레이어인 중국과 러시아는 이런 모습을 보여주지 않았다. COP26에는 이런 국제정치 및 에너지 현실이 그대로 투영된 것이다. 2. 석유산업 영향은? 올해 COP26은 석탄 소비에 대해 나름대로 의미 있는 결과를 도출한 동시에 석유 분야에도 유사한 합의가 있었다. 사실, COP26을 앞두고 국제 석유산업 일각에서는 다시 찾아온 고유가와 천연가스 가격의 급등, 장기간의 석유생산 투자 부진이 갖고 올 미래 석유 수급 불균형, 그리고 향후 에너지 전환 과정에서 석유가 계속 수행해야 할 역할 등과 같은 현실적 고민을 고려하여, 석유산업에 대한 COP26의 압박은 완화될 수도 있을 것이라는 희망 섞인 관측이 있기도 했다. 이런 낙관론과는 달리 COP26은 석유산업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세계 메탄가스 감축 서약(Global Methane Pledge)’에 합의했다. 이 서약은 유럽과 미국이 중심이 되고 100여 개 국가들이 자발적으로 서명하였는데, 미국의 바이든 대통령과 EU의 우르술라 폰 데어 라이엔(Ursula von der Leyen) 집행위원장이 COP26 정상회의에서 이 합의를 직접 발표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메탄가스 감축 서약이 큰 변화를 갖고 올 것이라고 언급했고, 라이엔 집행위원장은 ‘우리는 2050년까지 기다릴 수 없으며, 메탄가스 감축은 지구온난화를 완화할 수 있는 단기 과제 중에서 가장 효과적인 것’이라고 말했다. 두 정상 모두 COP26에서 이 합의가 도출된 사실에 큰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고 하겠다. 이제까지 이산화탄소를 지구 온난화의 주원인으로 지목해온 지구 온난화 방지 논의에서 메탄가스의 영향력에 대해서는 최근에야 알려지게 되었다. 특히, 작년 8월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패널(Intergovernmental Panel on Climate Change, IPCC)’은 지구 기온 상승의 상당 부분이 메탄가스 때문이라고 보고하였고, 올해 9월 미국과 EU가 메탄가스 배출 감축에 합의하면서 COP26에서 이와 같은 결과물을 만들게 되었다. 이번 합의는 2030년까지 매탄가스를 현재보다 약 30%를 감축할 것을 선언했는데, 감축 서약 국가들이 전 세계 배출의 약 50%를 차지하고 있어 2040년까지 지구 온난화를 0.3도 완화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메탄가스는 여러 경로를 통하여 배출되는데, 국제 석유산업이 메탄가스 배출감축 서약에 주목하는 가장 큰 이유는 메탄이 바로 천연가스의 주성분이기 때문이다. 메탄가스는 가축 사육부터 곡물 재배, 자연적인 유기물 분해, 생활 쓰레기 폐기장 등 에너지와 무관한 분야는 물론이고, 석탄 광산, 석유 및 천연가스 생산과정 등 엄청나게 많은 경로에서 발생한다. 이번에 규제 대상이 되는 분야는 천연가스와 직접 연관성이 있다. 천연가스는 메탄이나 에탄으로 이뤄지는데, 메탄이 90% 이상 차지하고 있다. 메탄가스는 천연가스의 생산, 수송 그리고 소비 과정 등 전 가치사슬(value chain)에서 발생한다. 이 협약이 의도하는 것은 노후화된 시설에서 의도치 않게 누출되는 메탄가스이다. 특히, 메탄가스 배출이 미국에서 셰일가스 혁명이 일어난 2008년 이후 많이 늘어났고, 2019년 대기 중 메탄가스양이 산업혁명 이전보다 약 2.5배로서 사상 최대를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리고 지구 온난화를 유발하는 가스가 포집할 수 있는 열량(heat)을 놓고 봤을 때, 메탄가스가 가장 많은 열량을 보유한다는 것이다. 이런 이유로 인해, 석유와 천연가스의 생산과 소비 과정에서 누출되는 가스부터 차단하자는 것이 메탄가스 협약의 기본 방향이며, 이런 노력에는 큰 비용이 들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COP26에서 석유와 직접적으로 관련된 합의는 메탄가스 감축 서약이 유일하지만, 국제석유 산업계는 강한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우선, 산유국들이 적극적인 반발을 보인다. 중동을 위시한 산유국들도 지구 온난화 현상을 경험하고 있어 기후변화 대응 노력을 드러내 놓고 반대하지는 못하고 있다. 하지만, 막대한 유전과 가스전이 국부 창출의 유력한 수단인 이들 국가는 ‘무책임한 기후변화 정책(irresponsible climate policy)’에 의해 자신들의 소중한 자산이 무용지물 되는 것을 지켜보지만은 않을 것이라는 반응이다. COP26이 종료된 다음 주, UAE에서 열린‘아부다비 석유 가스 박람회(ADIPEC)’ 비공식 석상에서는 메탄가스 감축 서약으로 인해 석유가 처음으로 기후변화 정책의 대상이 되었다는 점을 크게 우려했다고 한다. 현재 조용하게 진행되고 있는 석유산업 투자 축소도 우려의 대상이다. 과거와 달리, COP26이 국제석유회사들을 초청하지 않은 상태에서, 미국과 일부 서방 국가들은 자국 석유기업들이 온난화 가스 배출을 제대로 처리하지 않은 ‘무 감축 석유 가스 프로젝트(unabated oil and gas project)’에 대한 공적자금 지원을 조건부로 축소하겠다는 의견을 교환했다는 것이다. 바이든 행정부는 이보다 더 나아가 미국 석유기업들에 해외에서의 신규 석유 투자를 제한할 것을 비공개로 요구했다는 얘기도 흘러나오고 있다. 이에 대해 아프리카 국가들이 가장 큰 우려를 표명하면서, 중국을 위시한 아시아 국가들에 투자를 요청할 것이라는 입장을 보이기도 했다. 민간금융기관의 석유 가스 분야의 투자 축소 가능성도 우려의 대상이 되고 있다. 행동주의 주주(activist shareholder)들을 포함한 환경 세력들이 민간 금융기관과 투자은행들을 상대로 석유 및 가스 자산을 포함한 화석연료에 대한 투자 및 금융 지원을 축소하거나 중단할 것을 요구해오고 있다. 이번 COP26에서는 글로벌 금융회사들이 ‘지구온난화 가스 배출중단을 위한 글래스고 금융동맹(Glasgow Financial Alliance for Net Zero)’을 발표했다. 여기에 참여한 50여 개 국제금융기관들은 전 세계에서 약 130조 달러의 자산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파리기후변화 협약의 기본 방향인 지구 온도 1.5도 상승 제한 취지에 맞춰 자산을 관리하겠다는 것이다. 이들 기업의 석유 및 가스 자산을 포함한 포트폴리오 운영 방향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알려진 것은 없지만, 그동안 금융기관들이 국가 단위에서 논의하던 화석연료 투자 억제가 COP26을 통해 국제적으로 논의될 수 있는 가능성이 열렸다고 하겠다. 3. 마무리 이번 COP26은 산업혁명의 발생지 영국에서 개최되었다. 산업혁명은 석탄을 기반으로 시작하여, 전통 연료인 풍력, 수력, 인력에서 벗어나 화석연료 시대로의 진입을 실행했고, 환경관점에서는 지구 온난화의 출발점으로 인식되고 있다. 더욱이, 개최지 글래스고는 제임스 와트(James Watt)가 산업혁명을 가능하게 했던 증기기관을 연구했던 곳이기도 하다. 세계 경제가 COP26 결정인 ‘석탄의 단계적 퇴출’을 제대로 이행한다면, 글래스고는 화석연료 시대의 시작과 종언을 모두 알린 곳으로 역사는 기록할 것이고, COP26은 인류가 지구 온난화를 막기 위한 구체적인 실천을 결정한 국제회의로 기억될 것이다. 이런 낙관적인 기대 속에서, COP26의 최대 성과는 기후변화 노력을 소생시켰다는 데 있다. COP26 의장이 인정한 미약한 소생의 박동은 국제 정치적인 요인에 크게 의존했으며, 앞으로도 그렇게 될 가능성도 커 보인다. 그런데, 최근 전개되고 있는 국제정치 판도는 기후변화 노력을 더욱 복잡하게 만들 수도 있다. 에너지 소비의 초강대국들인 미국과 중국이 소위 신냉전의 관계를 보이고 있고, 세계 최대 에너지 생산국가인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와 밸라루스 등 동유럽에 대한 영향력 확대를 위해 군사 활동을 확대하면서, 유럽에서도 긴장의 전선이 형성되고 있다. 또한, 공교롭게도 COP27과 COP28이 산유국 이집트와 UAE에서 각각 개최될 예정인데, 이들 회의에서 중동 산유국들이 어떤 입장을 어떻게 개진할지도 주목의 대상이다. 결국, 국제정치 갈등과 분절 속에서 기후변화 노력이 어떻게 이런 장애들을 극복할지는 두고 봐야 할 것이다. GS칼텍스에 의해 작성된 본 콘텐츠는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4.0 국제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으며, 한국석유공사의 저작물에 기반합니다. 본 글은 필자의 개인적 견해이며 석유공사의 공식입장은 아닙니다.본 콘텐츠의 IP/콘텐츠 소유권은 한국석유공사에 있으며 Reproduction을 제한합니다. #### COP30 이후, 한국이 나아가야 할 실행 가능한 에너지 정책 방향 COP30은 국제사회에 “목표의 선언을 넘어 실행의 설계로 가자”는 메시지를 남겼다. COP30 의장단은 벨렝 정치 패키지를 언급하며 전환은 더 빠르게, 더 공정하게, 모두를 돌보는 방식으로 추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금 한국에 필요한 것도 거창한 구호가 아니라, 이 방향을 국내 제도와 시장 규칙으로 번역하고 옮겨 심는 능력이다. 이런 흐름 속에서 한국 정부가 COP30에서 탈석탄동맹(Powering Past Coal Alliance, PPAC) 참여를 공식 발표한 것은 중요한 전환점이다. 한국은 석탄발전 설비 규모가 세계 7위로 상위권인 나라다. 그 한국이 더 이상 석탄 중심 전력체제에 기대지 않겠다는 국제적 약속에 합류했다는 뜻이기 때문이다. 탈석탄동맹은 온실가스 감축 장치가 없는 석탄발전소의 신규 건설을 멈추고, 기존 설비를 단계적으로 퇴출하자는 흐름을 분명히 한다. 출처 : 헤럴드경제 그러나 가입 자체가 성과는 아니다. 가입은 출발선일 뿐, 성패는 국내 정책이 얼마나 실행 가능하게 바뀌느냐에 달려 있다. 실행 가능성의 첫 관문은 2030 국가 감축 목표(Nationally Determined Contribution, NDC)를 반드시 달성하도록 제도와 정책을 혁신하는 일이다. 한국의 2030 목표는 2018년 대비 40퍼센트 감축이다. 2030을 제대로 해내야 2035가 가능하다. 한국은 2035 국가 감축 목표도 확정했고, 유엔기후변화협약에 제출했다. 2018년 대비 53퍼센트에서 61퍼센트 감축이라는 범위로 제시됐다. 목표치를 둘러싸고 논쟁이 이어지고, 범위가 넓다는 비판도 있다. 하지만 53퍼센트는 최소치일 뿐이다. 목표가 범위로 제시됐다고 해서 하한을 사실상의 목표로 낮춰 해석할 이유는 없다. 정부가 상한인 61퍼센트도 함께 제시한 이상, 정책과 제도는 61퍼센트를 달성하는 방향으로 설계되어야 한다. 이제 문제는 “가능하냐”가 아니라 “어떻게 실행하느냐”다. 전환은 속도만의 게임이 아니다. 전환이 흔들리는 이유는 대개 기술 부족이 아니라 규칙과 인센티브, 이해조정이 뒤처지기 때문이다. COP30이 던진 메시지처럼, 에너지전환은 비용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산업 경쟁력과 일자리, 에너지안보의 기회이기도 하다는 점을 놓쳐서는 안 된다. COP30 이후 한국이 실행 가능한 에너지 정책을 설계하려면, 최소한 다음의 실행 패키지를 갖춰야 한다. 첫째, 탈석탄의 시간표를 정치적 선언이 아니라 법과 시장 규칙으로 확실하게 설계하고 공표해야 한다. 탈석탄동맹 참여에 걸맞게 석탄발전 감축 경로를 연도별로 명확히 제시하고, 예외를 최소화해야 한다. 동시에 석탄 퇴출이 전력수급 불안으로 왜곡되지 않도록, 저장과 수요관리, 계통 보강, 분산자원 활용 확대 같은 유연성 자원을 선제적으로 확충하는 계획이 함께 가야 한다. 이제는 언제 어떤 설비가 어떤 방식으로 퇴장하는지를 국민과 시장이 예측 가능하게 만드는 일이 핵심이다. 탈석탄은 정의로운 전환의 틀 속에서 진행돼야 한다. 지역과 노동이 감당할 충격을 줄이는 설계가 없다면, 전환은 지속될 수 없다. 둘째, 재생에너지 확대의 병목을 풀어야 한다. 인허가와 계통, 시장이 동시에 발맞춰 가지 않으면 안 된다. 재생에너지는 의지로만 늘지 않는다. 인허가 절차 개선, 주민 수용성 제고, 송전망과 배전망 확충, 접속 대기와 출력제어 문제를 한꺼번에 다뤄야 한다. 지금 계통은 오늘의 전환을 내일로 미루는 큰 걸림돌이 되고 있다. 더 나아가 전력 생산지와 소비지가 분리된 구조는 지역 갈등을 키운다. 단순히 돈을 투입하는 것만으로 해결되지 않는 문제다. 재생에너지가 지역에 새로운 일자리와 산업 기회를 만들고, 기업 입지를 끌어당기는 힘과 연결되지 않는다면 지역이 일방적 부담을 수용할 이유가 약해진다. 재생에너지 확산을 막는 규칙과 관행을 손보지 않으면 2030도 2035도 공허해진다. 셋째, 전력시장을 값싼 전기 중심에서 전환을 가능하게 하는 전기 중심으로 재설계해야 한다. 여전히 원전이냐 재생너지냐의 이분법에 갇혀서는 곤란하다. 지금 필요한 것은 발전원 간 우열 논쟁이 아니라, 전원 구성을 실제로 작동시키는 시장 제도와 계통 운영이다. 빠른 출력 조정, 저장, 수요반응 같은 유연성 자원이 이익이 되지 않으면 시스템은 경직되고, 경직은 결국 전환을 가로막는다. 보조서비스 시장을 강화하고, 시간대별 가격 신호를 도입하며, 수요 반응을 확대하고, 분산 자원이 정당하게 보상받는 체계를 통해 재생 에너지가 늘수록 전력 시스템이 더 안정적이 되는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 넷째, 에너지 효율을 캠페인이 아니라 국가 투자로 격상해야 한다. 가장 값싼 전기는 새로 생산한 전기가 아니라 아예 쓰지 않은 전기다. 건물의 성능 개선, 고효율 기기와 설비 전환, 산업 공정 효율 향상, 난방과 산업열의 전환은 감축과 비용 절감을 동시에 달성하는 정책이다. 효율 투자를 가속하면 전력 피크 부담이 줄고, 그만큼 석탄과 가스 등 화석연료 의존을 줄이는 길도 넓어진다. 서울 강남구 GS타워에서 인증서 수여식 – ‘아시아 최초 ELV MR 밸류체인 RecyClass 인증’ 획득을 기념 다섯째, 산업 전환은 규제 대 산업이 아니라 전환을 선점하는 산업 정책으로 풀어야 한다. 2035의 감축은 산업 구조 변화와 기술혁신을 전제하지 않는다면 달성하기 어렵다. 기업은 국내 목표의 높고 낮음에만 반응할 때가 아니다. 세계 시장은 공급망 탄소와 재생 에너지 사용, 제품 탄소발자국을 기준으로 재편 중이다. 기업이 재생 에너지 조달을 확대하고 공정을 전기화하며 저탄소 소재와 공정 혁신을 추진하는 것은 규제가 오기 전에 비용을 치르는 일이 아니라 시장을 먼저 여는 투자에 가깝다. 정부는 전환 투자의 위험을 낮추는 금융과 세제, 표준, 인프라를 제공해야 한다. 탄소가격과 배출권거래제의 예측 가능성도 높여야 한다. 기업 의사 결정의 최대 적은 불확실성이라는 말이 적지 않다. 정부가 해야 할 일은 그 불확실성을 줄여주는 것이다. 여섯째, 정의로운 전환을 보조정책이 아니라 핵심정책으로 둬야 한다. 석탄의 퇴장은 지역과 노동에 구체적인 충격을 남긴다. 재생에너지 사용 확대도 환경성 못지 않게 절차적 정당성과 결과의 공정성을 고려하지 않으면 안된다. 이를 외면하면 전환은 사회적 저항에 부딪히게 되기 때문이다. 전환 지역의 일자리와 산업 재편, 재교육, 지역 재생 사업을 사전에 설계하고, 전기요금 구조와 계통 투자, 발전사업 이익 등 전환의 과실이 지역사회와 공유되는 장치를 마련해야 한다. 공정성이 담보되지 않는 속도는 오래 가지 못한다. 이익을 공유하는 일과 함께, 전환이 지향하는 가치를 공유하기 위한 사회적 학습과 인식 개선도 병행돼야 한다. 일곱째, 정부와 기업, 시민사회가 역할 분담을 넘어 공동 실행체계를 만들어야 한다. 정부는 목표를 제도화하고 병목을 제거하며 전환의 위험을 낮춰야 한다. 기업은 국제시장 변화에 맞춰 선제적으로 투자하고, 공급망과 제품의 탄소 경쟁력을 새로운 성장전략으로 삼아야 한다. 시민사회는 감시자에 머물지 않고, 지역 수용성의 설계자이자 전환의 동반자가 돼야 한다. 이 삼각 협력이 갖춰질 때 전환은 누군가의 희생이 아니라 모두의 기회가 된다. COP30 이후 한국의 과제는 분명하다. 2030 국가 감축 목표를 확실히 달성할 제도 혁신을 지금 당장 시작해야 한다. 그리고 그 성과를 발판으로 2035의 상향 목표를 향해 정책과 시장을 재정렬해야 한다. 53퍼센트를 현실로, 61퍼센트를 수사로 두게 되면 한국은 기후위기의 위험만 떠안고 기회는 놓칠 수 있다. 기후위기는 분명 위험이지만, 준비된 나라와 기업에게는 산업과 일자리, 에너지안보를 재구성하는 기회이기도 하다. 실행 가능한 전환은 할 수 있는 만큼이 아니라, 해야 하는 만큼을 가능하게 만드는 우리의 선택에서 시작된다. #### Deep Transformation으로 꿈꾸는 지속가능한 미래 : GS칼텍스의 지속가능성보고서 Deep Transformation에 주목하다 GS칼텍스가 떠난 DX로의 여정(Journey) 안녕, 챗GPT! 오늘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X)에 대해 알려줘! GS칼텍스의 지속 가능 경영 전략의 방향성은 딥 트랜스포메이션(Deep Transformation) 입니다. 깊은 곳에서부터 일어나는 ‘근원적 혁신’이라는 뜻으로, 급변하는 경영 환경 속 지속 가능한 성과를 창출하고 전 세계적인 이슈인 기후변화에 대응하며 궁극적으로 에너지 전환(Energy Transition)을 실행하기 위해 정의되었습니다. GS칼텍스는 이러한 근원적 혁신과 전환을 지향점으로 삼아, Deep Transformation의 다음 세 가지 영역에서의 변화를 추구하는 활동 및 성과를 발표했습니다. 기존 사업의 체질과 수익성을 개선하는 비즈니스 트랜스포메이션(Business Transformation), 데이터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 마지막으로 탄소 감축과 신사업을 본격화하는 그린 트랜스포메이션(Green Transformation)을 중요 축으로 삼아, 지속적인 혁신을 통한 에너지의 가치를 창출하는 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탄소 중립을 향한 GS칼텍스의 새로운 여정, ‘그린 트랜스포메이션(GX)’ 안녕 챗GPT! 그린 트랜스포메이션(GX) 얼마나 알고 있니? ESG, 경영의 기준점이 되다 ESG 경영이 본격화되기 이전, ESG 공시는 기업이 선택할 수 있는 자율 영역과도 같은 것이었습니다. 하면 좋지만, 안해도 큰 리스크는 없었죠. 그러나 기후변화, COVID-19로 겪었던 펜데믹 등 유례없는 환경적 위기를 전 세계가 맞이하면서, 더 나은 세상을 위한 지속가능성에 대한 개발과 연구 또한 더 강조되기 시작했습니다. 이러한 흐름에 따라, 기업들의 ESG 성과를 위한 노력은 지속가능한 개발 및 전략적 환경 경영으로 이어지고 있는데요. 이제 기업은 ESG를 기업 경영의 필수 요소를 넘어 ‘기준점’으로 삼아야 합니다. GS칼텍스는 에너지 기업으로서 사회적 · 환경적 지속 가능 경영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2005년부터 지속가능성보고서를 발간하여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소통을 이어오고 있는데요. 이번 지속가능성보고서에는 ESG 경영을 기반으로 에너지·화학 분야에서 업계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100년 기업이 되기 위한 도전과 혁신의 여정을 담았습니다. 투명하고 진실되게, ESG 성과를 보여주다 GS칼텍스는 기존의 사업들에서 에너지 효율화, 저탄소 에너지 전환을 통해 환경적 영향을 최소화하고 저탄소 신사업을 본격화함으로써 온실가스 감축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ESG위원회를 통한 한계저감비용곡선(MACC) 도출로 114건, 148만 톤CO2eq 의 온실가스 감축 과제를 발굴했으며, 공정 운전 최적화 등 에너지 효율화 개선 활동으로 연간 268억 원의 에너지 비용을 절감하고 2만8000 톤CO2eq의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성과를 기록했습니다. 글로벌 新패러다임, 탄소중립 그리고 한계저감비용곡선(MACC)의 활용 또한 인권과 다양성을 존중하는 기업문화를 토대로, 안전한 환경에서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경제 및 사회적 가치를 공유할 수 있도록 안전과 보건을 강화하는 시스템 구축을 위해 힘쓰며,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나가는 사회 공헌 활동 역시 펼치고 있는데요. GS칼텍스는 아동·청소년 심리·정서 치유 프로그램인 ‘마음톡톡’,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 여수 지역사회 문화 발전을 위한 ‘GS칼텍스 예울마루’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특히 에너지 기업으로서의 환경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저소득층 에너지 효율개선 사업, 시민 인식개선 캠페인, 해양환경 정화활동 등 친환경 사회공헌 활동의 비중을 강화하였습니다. 또한, 협력사 행동규범을 바탕으로 ESG 교육·평가를 협력사 등 286개사에 실시하고 해외법인·자회사까지 평가 범위를 확대하는 등, 함께 더불어 사는 사회를 위한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GS칼텍스는 건전하고 책임 있는 지배구조를 확립하기 위해, 기업 윤리 및 컴플라이언스 경영 강화에 집중하고 있는데요. ‘컴플라이언스 운영위원회’를 통해 공정거래, 반부패 등 임직원에게 공통으로 적용되는 컴플라이언스 이슈와 활동을 공유하고 현황을 점검하고 있으며, 체계적인 이사회 운영을 통해 임직원 모두의 올바른 의사결정을 돕고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ESG가 경영 내 효과적으로 녹아들 수 있도록, 기업행동규범 실천규정을 개정하여 윤리경영 체계 강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공정한 투명성을 앞세운 GS칼텍스 윤리경영, Compliance팀을 통해 알아보기! 지속적 혁신으로 에너지의 가치를 높이다 GS칼텍스는 체계적인 지속 가능 경영활동을 통해 환경,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며 더 나은 세상을 위한 끊임없는 혁신과 도전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과 성과를 투명하게 담은 2022년 GS칼텍스 지속가능성보고서는 글로벌 가이드라인을 기반으로 국내외 Oil & Gas 및 Chemicals 분야 선진기업 벤치마킹과 내외부 이해관계자 의견을 반영한 중대성 평가를 통해, 환경·사회·거버넌스 영역별 주요 성과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습니다.   모두가 함께 살아갈 더 나은 세상을 위한 GS칼텍스의 노력이 더 자세히 궁금하시다면, GS칼텍스의 18번째 지속가능성보고서를 확인해 주세요! GS칼텍스의 22년 지속가능성보고서 자세히 보기 #### Deep Transformation을 위한 조언: 기존 강점의 핵심경직성을 경계하라! 기업은 마치 생물처럼 잠시도 머무르지 않고 끊임없이 변화합니다. 엄밀하게 따져보면 어제와 오늘이 완전히 똑같은 기업은 없습니다. 정도와 범위의 차이가 있지만 전략, 조직, 역량과 자원, 문화 등 기업의 특성들은 수시로 변화합니다. 이런 상시 변화의 핵심 원인은 바로 환경입니다. 기업을 둘러싼 시장, 경쟁, 기술, 규제, 사회문화 등 환경이 잠시도 가만히 있지 않고 수시로 변화하기 때문에 기업도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서 스스로를 변화시켜야 합니다. 물론 기업 내부로부터 시작되는 조직 변화도 있지만 압도적으로 중요한 변화의 원천은 외부 환경입니다. 따라서 각 환경 변화에 적합한 유형의 조직 변화를 적시에 실행하는 것이 기업의 생존과 성과, 성장에 결정적 영향을 미칩니다. 핵심역량의 양면성과 내부지향적 경영의 위험 그렇다면 일부에서 주장하듯이 외부 환경 변화에 일희일비하지 않고 자신만이 가진 차별적 강점인 내부 핵심 역량에 집중하는 전략은 어떨까요? 핵심역량에 초점을 맞추는 내부지향적 경영은 성과와 경쟁력의 기반이 되기도 하지만 동시에 갑자기 치명적 생존 위기를 맞게 될 위험이 높은 양면성을 가집니다. 통계를 보면 대부분의 기업들은 생각보다 경쟁력을 오래 유지하지 못합니다. 대략 80% 내외의 기업들이 창업 후 30년 이내에 사멸한다고 합니다. 예외적으로 높은 경쟁력을 가진 우량기업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세계적 우량기업의 지표인 포천 500 리스트에 포함된 기업도 약 1/3 정도가 5년 내에 교체된다고 합니다. 맥킨지 컨설턴트 톰 피터스가 ‘초우량 기업의 조건(In Search of Excellence)’이란 베스트셀러에서 영원히 무너지지 않을 초우량기업의 예로 든 60여개 중 절반 이상이 책 출간 후 불과 10년 만에 몰락하여 충격을 주기도 했습니다. 갑자기 생존 위기에 빠진 이 초우량 기업들의 공통점은 바로 자신만의 강력한 핵심 역량에 선택과 집중한 것입니다.이런 예상 밖의 현상의 원인은 바로 환경변화입니다. 기업 생존과 성과를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요인인 환경변화가 발생한 결과 기존 환경과 높은 적합성(fit)을 가져서 경쟁우위의 기반으로 작용하여 왔던 기업의 전략과 조직, 기술력, 문화 등의 핵심역량이 새로운 환경과 부적합성(misfit)이 발생하여 더 이상 통하지 않게 된 것입니다. 환경은 기업이 통제할 수 없는 외부 요소이므로 이런 환경부적합성이 발생할 때는 무조건 기업이 변화하는 수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환경변화에 적응하기 위한 조직변화에는 서로 다른 대안들이 존재하므로 언제 어떤 변화전략을 선택하느냐가 기업의 미래 생존과 성과에 결정적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전략적 조직변화의 두 옵션: ‘유기적 성장’과 ‘패러다임 전환’ 기업이 성과 향상과 성장을 추구하기 위해 전략적 조직변화를 추구하는 방식에는 크게 ‘유기적 성장(Organic Growth)’과 ‘패러다임 전환(Paradigm Shift)’의 두 가지가 있습니다. 현재 GS칼텍스가 추진하고 있는 ‘Deep Transformation’은 ‘패러다임 전환’의 전형적 예라고 생각됩니다. “기존에 실행해온 변화의 노력과 부분적 혁신을 넘어 보다 근본적인 변화, 즉 트랜스포메이션을 추진해야 한다’는 GS칼텍스의 Deep Transformation 선언은 유기적 성장과 패러다임 전환의 차이를 명확하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 두 가지 조직변화 전략은 각기 추구하는 목적과 필요한 상황, 장단점이 완전히 다르기 때문에 그 선택에 따라 변화의 성패가 결정되게 됩니다. 예를 들면, 패러다임 전환이 필요한 상황에서 유기적 성장을 추구하면 오히려 더 심각한 위기에 빠질 수도 있습니다. 물론 그 반대도 마찬가지입니다.‘유기적 성장’은 기존 사업 분야들과 그 기반이 되는 강점들을 계속 강화하고 확장하여 성장해 나가는 전략입니다. 여기서 한 가지 명심해야 할 것은 유기적 성장이 기존 사업 분야 내부에만 선택과 집중하는 전략은 결코 아니라는 사실입니다. 기존 사업 분야들의 기반이 되는 역량과 자원 등을 큰 위험부담이나 추가적 비용 없이 쉽게 적용할 수 있는 주변 분야들로 점진적으로 확장해 나가는 것이 유기적 성장의 일반적 패턴입니다. 이미 가지고 있던 강점을 계속 활용할 수 있느냐 여부 즉 ‘연속성(Continuity)’’이 유기적 성장의 관건입니다. 따라서 유기적 성장의 실행을 위해서는 기존 강점들의 확장 가능성에 초점을 맞추어 활용 강도와 범위를 360도 주변으로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는 데 집중해야 합니다. 이것이 바로 ‘핵심역량(Core Competence)’의 전략적 논리입니다. 기존 핵심역량에 초점을 맞추어 이를 경쟁력 있게 적용할 수 있는 주변 분야들로 끊임없이 확대해 나가는 것이 유기적 성장입니다.이와 달리 ‘패러다임 전환’은 기존과 완전히 다른 새로운 사업 분야와 시장, 전략, 조직, 기술, 역량 등으로 기업의 DNA 자체를 바꾸는 급진적 조직변화입니다. 즉 기존 경쟁력을 어떻게 활용하고 확대할 것인가를 고민하는 유기적 성장과 달리 패러다임 전환은 기존에 가지고 있지 않던 새로운 미래 경쟁력을 찾는 ‘탐험적 행동(exploration)’인 것입니다. 패러다임 전환은 기업경영의 모든 차원에서 그 이전과 근본적으로 다른 새로운 대안을 찾기 때문에 ‘혁신(Innovation)’이나 ‘변혁(Transformation)’의 기반 논리입니다. 따라서 연속성의 장점인 낮은 위험과 변화 비용 등을 활용하는 유기적 성장과 정반대로 기존 모델과 새로운 모델 간의 ‘불연속성(Discontinuity)’이 패러다임 전환의 핵심 기준입니다. 예를 들면, 경쟁전략의 경우 기존에 가격경쟁 전략을 추구해온 기업이 가격 포지션을 조정하여 주변 시장으로 진입한다면 유기적 성장이지만, 갑자기 품질경쟁으로 전환하면 전략적 패러다임 전환으로 볼 수 있습니다.패러다임 전환은 전략이나 조직, 역량, 문화 등 각 차원별로 실행될 수 있기는 하지만 어느 한 핵심 차원이 근본적으로 다른 유형으로 바뀌면 내부 적합성을 확보하기 위해 다른 관련 차원들도 따라서 바뀌기 때문에 기업경영 전체의 패러다임이 전환되게 됩니다. 예를 들면, 전략이 근본적으로 바뀌면 그 실행 기반인 조직도 따라서 바뀌어야 하는 논리입니다. 1910년대 포드가 동일한 차종의 대량생산 전략을 실행을 위해 이에 적합한 기능조직을 채택한 반면, 1920년대에 GM이 서로 다른 다양한 상품군들을 기반으로 다각화전략을 실행하기 위해 사업부조직을 채택한 예에서 잘 예시되고 있습니다. 이때 포드와 GM은 전략, 조직, 문화 등 모든 면에서 완전히 다른 패러다임으로 글로벌 자동차산업의 패권을 놓고 서로 경쟁하였습니다. 현재 GS칼텍스가 Deep Transformation의 큰 틀 안에서 사업 분야전략에서 저탄소 신사업분야들로 성장을 추구하는 Green Transformation, 전사적 가치사슬 전반의 경쟁력을 획기적으로 제고하는 Business Transformation, 그리고 그 하부구조적 기술 기반으로 디지털데이터 기반 경영을 추구하는 Digital Transformation을 동시에 추구하는 것도 같은 논리에서 이해되어야 할 것입니다. 유기적 성장 편중현상과 핵심경직성 유기적 성장과 패러다임 전환이라는 조직변화 전략은 서로 전혀 다른 기반 원리를 가지고 있어서 동시에 두 가지 모두를 잘하기는 어렵습니다. 그 결과 변화를 추구하는 대다수 기업들은 이 두 가지 조직변화 전략들 중 하나에 선택과 집중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실제 기업들의 조직변화 전략의 분포를 보면 대다수가 유기적 성장에 압도적으로 편중되어 있습니다.이미 가지고 있는 사업 분야나 전략, 조직, 기술력, 역량, 문화 등을 반복적으로 활용하고 점진적으로 확대하고 개선하는 유기적 성장은 불확실성과 실패의 위험이 낮고 성과가 단기간에 실현될 가능성이 높은 데 비해, 완전히 새로운 모델로의 불연속적 변화를 추구하는 패러다임 전환은 성공하는 경우 엄청난 급성장을 창출할 수 있지만 불확실성과 실패 위험이 높고 또 성공하더라도 그 성과가 장기적으로 실현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 유기적 성장은 효율성 증대를 통한 ‘위험축소(Risk Reduction)’가 핵심 전략적 논리 중 하나인 데 비해 패러다임 전환은 급진적 변혁과 혁신을 추구하는데 불가피한 과감한 ‘위험 감수(Risk Taking)’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GS칼텍스가 Business Transformation에서 강조하고 있는 ‘Good Risk Taking’은 패러다임 전환 실행에 필수적 요소인 것입니다. 그런데 위험 감수 보다는 위험회피를 선호하는 경제행위자들의 보편적 성향 때문에 대부분의 기업들은 당연히 이 두 가지 중 유기적 성장에 치중하는 경향을 가지게 되는 것입니다. 즉 변화전략의 선택에서 대다수 기업들은 눈앞의 단기 성과 극대화와 위험회피를 추구하는 유기적 성장에 치중하는 ‘근시안적 조직변화(Myopic Organizational Change)’의 경향을 가지는 것입니다.그런데 이런 유기적 성장 편중의 예상치 못한 결과는 패러다임 전환의 실패에 따른 치명적 생존 위기입니다. 단기 성과 극대화와 위험회피를 추구하기 위해 기존 핵심역량에 선택과 집중하는 유기적 성장 중심의 근시안적 조직변화는 환경변화의 성격에 따라 역설적으로 기업의 장기 생존과 성과에 치명적인 위협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기업이 어떤 전략이나 조직, 기술, 문화 등 특정 역량을 반복적으로 활용하며 성공적으로 유기적 성장을 달성하면 결과적으로 그 역량의 경쟁력이 점점 더 강화되며 그 기업의 ‘핵심역량(Core Competence)’으로 자리 잡게 됩니다. 일단 경쟁력 있는 핵심역량으로 증명되면 ‘베스트 프랙티스(Best Practice)’로서 적극적으로 ‘레버리지(Leverage)’ 되어서 다른 사업들에도 계속 확장되어 적용되게 됩니다.그런데 기존 핵심역량의 반복적 활용과 확장을 통해 유기적 성장에 치중하는 전략은 장기적으로 치명적인 생존 위기를 발생시킬 수 있는데, 그것은 그 과정에서 다른 대안적 가능성들로부터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점차 고립되기 때문입니다. 그러다가 기존 핵심역량과 사업 분야들에 기반한 유기적 성장전략으로는 더 이상 생존할 수 없는 급진적인 ‘불연속적 환경변화’가 발생하면 갑자기 무너지게 됩니다. 불연속적 환경변화는 기존 핵심역량의 경쟁력과 가치를 일시에 파괴하는 ‘역량 파괴적(Competence-Destroying)’ 효과를 가지기 때문입니다.여기에서 반드시 유념해야 할 사실은 역량 파괴적 효과를 가지는 불연속적 환경변화가 발생할 때는 핵심역량이 강한 기업이 약한 기업보다 오히려 핵심역량 자체의 변화를 더 못하기 때문에 치명적 생존 위기에 빠지게 될 위험이 더 커지게 된다는 것입니다.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글로벌 선도기업들의 갑작스러운 몰락은 바로 기존 핵심역량이 워낙 강하기 때문에 역량 파괴적 환경변화에 제때 대응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면, 글로벌 핸드폰 시장의 절대적 지배자였던 Nokia가 스마트폰의 등장이라는 불연속적 환경변화에 대응하지 못하고 전통적 피처폰에 집착하다 몰락한 경우나, 디지털카메라가 등장했을 때 지난 100여년간 카메라 필름 산업의 절대적 강자였던 Kodak은 제때 대응하지 못하고 생존 위기에 빠진 데 비해 만년 2위 약자였던 Fuji는 서둘러 표면처리기업으로 전환하여 위기를 넘기고 급성장하고 있는 것 등의 예에서 잘 나타나고 있습니다.기존 경쟁우위의 원천이던 강한 핵심역량이 불연속적 환경변화가 발생할 때 근본적 변혁의 발목을 잡아 기업을 생존 위기에 빠뜨리는 이런 현상을 ‘핵심 경직성(Core Rigidity)’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최근 4차 산업혁명 환경으로의 역사적 대전환기에 지난 100여년간 전 세계 시장을 지배하던 초우량기업들이 대거 붕괴하고 있는 현상은 바로 이런 핵심 경직성의 결과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에 반해 대규모 글로벌 대리점 체인 등을 통한 유통에서 규모의 경제를 추구해온 Nike가 최근 “Digitally Enabled, Customer Centric”이라는 비전을 내세우며 완전히 다른 디지털 기업으로 변신을 추구하고 있는 것이나, 윈도우와 MS오피스를 중심으로 데스크탑 대상 사무용 소프트웨어 사업에서 세계 시장을 선도해온 Microsoft가 최근 클라우드 기업으로 대전환하면서 위기에서 탈출한 것 등은 바로 핵심 경직성 극복을 위한 패러다임 전환의 예라고 볼 수 있을 것입니다. 또 GS칼텍스가 지금 Deep Transformation이라는 근본적 패러다임 전환을 추진하고 있는 것도 핵심 경직성을 극복하기 위한 적극적 시도라고 생각됩니다. 패러다임 전환의 출발점: 정확한 환경통찰력과 명확한 비전 유기적 성장 편중이 핵심 경직성으로 인해 생존 위기를 초래할 수 있지만 그 반대 대안인 패러다임 전환을 남발하는 것은 더 위험합니다. 패러다임 전환은 말 그대로 기업경영 전반의 DNA 자체를 바꾸는 근본적 변화이기 때문에 그 실행과정에서 유기적 성장과는 비교도 할 수 없는 엄청난 변화 비용과 위험을 발생시킵니다. 이런 면에서 새해 초만 되면 매년 그 전해와 전혀 다른 근본적 변혁의 구호들을 발표하는 많은 기업들과 달리, GS칼텍스가 2023년을 1년 전에 선포한 Deep Transformation ‘지속의 해’로 규정한 것은 매우 중요한 시사점을 가집니다. 변화전략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두 가지 유형 중 어느 한 가지에 경도되지 말고 수시로 바뀌는 환경변화의 성격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분석을 바탕으로 언제 유기적 성장을 추구하고 또 언제 패러다임 전환을 실행할지 정확하게 구분하여 선택하는 것입니다. 즉 미래 환경의 성격에 대한 정확한 통찰력이 전환기 기업들의 가장 중요한 생존요건인 것입니다.현재 급속히 진행 중인 환경변화 과정에서 20세기를 지배하던 전통적 강자들이 대거 몰락하고 있는 근본 원인도 바로 환경통찰력의 실패인 것입니다. 이들의 위기는 흔히 언론에서 말하는 것처럼 ‘방만한 경영’ 때문이 아닙니다. 환경변화의 본질을 잘못 이해하고 패러다임 전환이 필요한 상황에서 기존 강점을 유지, 확장, 활용하는 유기적 성장전략을 선택했기 때문입니다. 20세기 초에 대량생산의 시대가 시작된 이래 100여년 동안 글로벌 경제를 주도해왔던 핵심역량인 규모의 경제와 효율성 극대화 전략, 일사불란하게 움직이는 피라미드형 거대 조직시스템, 오랫동안 축적해온 특정 기술에 대한 선택집중 등이 4차 산업혁명과 초경쟁환경의 등장이라는 불연속적 환경변화로 더 이상 적합하지 않게 되었는데도 새로운 환경이 요구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으로의 근본 전환 보다는 기존 핵심역량을 활용하고 확장하는 유기적 성장에 집착한 핵심 경직성 때문입니다. 즉 기존 강점이 치명적 위기의 원인 된 것입니다. 기업들은 높은 성과를 창출한 자신의 경영방식을 ‘‘○○식 경영’ 또는 ‘○○ Way’라는 식으로 정리해서 철저하게 지키도록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이런 관행은 환경이 연속적으로 변화하는 상황에서는 불확실성을 줄이고 효율성을 높여 성과에 기여할 수 있지만, 역량 파괴적 효과를 가진 불연속적 환경변화 시에는 핵심 경직성으로 연결되어 치명적인 생존 위기를 초래할 수 있다는 위험을 명심해야 합니다.이런 면에서 기업들은 자신의 기존 강점에 선택과 집중하여 활용할 때도 반드시 그 강점이 환경변화에 따라 결정적 위기의 원인이 될 수도 있으며 그 강점 자체를 버리거나 완전히 바꾸어야 할 가능성도 있다는 사실을 반드시 인식해야 합니다. 예측불가능한 방향으로 수시로 급변하는 21세기 환경을 살아가는 경영자들은 환경의 성격에 따라 단기 성과와 생존을 위해 기존 핵심역량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유기적 성장과 완전히 다른 새로운 영역으로의 변혁적 탐험을 통해 신성장 동력을 창출하는 패러다임 전환이라는 정반대 대안 중 당면 환경의 요구에 적합한 변화전략을 선택하여 과감하게 실행하는 환경통찰력을 가져야 할 것입니다. GS칼텍스의 2022년 Deep Transformation 선언도 바로 이런 환경통찰력에서 출발하고 있는데, “팬데믹과 글로벌 에너지 전환으로 인한 환경변화는 그 속도와 파급력 측면에서 과거에 경험해온 변화와는 근본적으로 성격이 다르다”고 파악하며 현재 당면하고 있는 환경은 유기적 성장으로는 대응할 수 없고 반드시 패러다임 전환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강조하고 있습니다.환경통찰력에 기반하여 패러다임 전환의 필요성이 확인되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명확한 변혁의 비전을 확립하고 전체 조직과 철저하게 공유하여 모든 의사결정과 행동의 기반이 되도록 하는 것입니다. 기존 사업과 역량의 기반을 활용하여 점진적으로 확장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변화실행 과정의 불확실성이 낮은 유기적 성장과 달리 패러다임 전환은 근본적으로 다른 새로운 방향으로 불연속적으로 도약하는 것이기 때문에 그 변화과정의 불확실성이 매우 높습니다. 더구나 한두 가지 특정 요소만 바뀌는 일반적 조직변화와 달리, 기업경영의 모든 핵심 구성 요소들이 동시에 불연속적으로 바뀌는 패러다임 전환에서는 전체 조직이 동일하게 지향해야 할 미래의 방향성이 확고하게 공유되지 않으면 각 부분이 제각각 다른 방향으로 움직이면서 배가 산으로 가는 식의 대혼란이 발생하게 됩니다. 조직 전체가 공통으로 추구해야 할 미래 변화 방향이 바로 비전입니다. 전략이 목표를 어떻게 달성할 것인가의 ‘방법론(How To?)’을 말한다면, 비전은 보다 근본적인 질문인 어디로 갈 것인가의 ‘방향성(To Where?)’을 제시합니다. 비전의 본질을 가장 정확하게 설명하는 비유는 ‘등대’입니다. 한 치 앞도 보이지 않는 폭풍우 치는 밤바다에서 항해하는 배는 방향을 잃고 표류하게 되는 절체절명의 위기에 처하기 쉽습니다. 이때 안전한 항구가 있는 방향을 가르쳐 주는 불빛이 바로 등대입니다. 폭풍우 속 배의 선장이 등대 방향으로 간다고 명확한 방향성을 제시하는 것이 바로 비전 리더십 입니다. 이때 선원 각자는 등대를 절대 눈에서 놓치지 말고 배를 등대 방향으로 몰고 가기 위해 각자가 맡은 역할을 철저하게 수행해야 합니다. 즉 비전은 미래의 불확실성을 뚫고 나가게 해주는 방향성을 제시하는 것입니다.GS칼텍스가 근본적 변화의 모델로 제시한 Deep Transformation의 세 가지 Transformation은 전형적인 변혁의 비전입니다. 이 변혁 비전의 성공적 달성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앞으로 모든 구성원의 모든 의사결정과 행동이 바로 이 Deep Transformation 비전과 일치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패러다임 전환의 성패에 가장 중요한 요소는 모든 구성원과 부서들이 얼마나 등대 방향으로 가기 위한 각자의 역할을 충실하게 수행하느냐 여부입니다. 지금 GS칼텍스의 모든 구성원은 지금 회사가 처한 환경은 한 치 앞도 보이지 않는 절체절명의 폭풍우 치는 밤바다이며, Deep Transformation은 흔히 듣는 경영 구호가 아니라 이 절체절명의 위기 속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방향을 알려주는 등대라는 사실을 항상 가슴속에 명심해야 할 것입니다.※ 본 글은 필자의 개인적 견해이며 GS칼텍스의 공식입장은 아닙니다. #### Digital Transformation을 향한 기업 혁신의 사례 Leader Insight Forum(LIF) 2월 생중계 지난 2월 20일 오전, 사내게시판 내 새로운 배너가 눈길을 끌었습니다. 바로 LIF 생중계 배너였는데요. LIF는 리더 인사이트 포럼(Leader Insight Forum)의 줄임말로, 2015년부터 회사 외부 트렌드 파악 및 비즈니스 인사이트 제고를 위해 임원 및 팀장 대상으로 진행되는 사내 포럼입니다. 리더 계층을 대상으로 진행되던 LIF가 올해부터는 전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확대되어 온라인 생중계가 진행되었습니다. 4차 산업혁명에 대한 인사이트를 전하기 위해 카이스트 김지현 겸임교수가 이날 자리했습니다. 오전 8시 20분부터 오전 10시까지 실시간 생중계되었지만, 아쉽게도 중계를 놓친 임직원을 위해 2018 LIF 2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향한 기업의 생존전략’의 핵심 내용을 공유합니다. 이 두 가지 조건이 엮인 것이 바로, 4차 산업 혁명입니다. 디지털 프랜스포메이션 대표기업 사례연구 1) 온라인 플랫폼 기업의 강자로 떠오르다 사례 1. 제조의 혁신을 이끈 아마존 인터넷 쇼핑몰인 아마존이 구글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바로, 2005년 아마존에서 출시한 AI디바이스 ‘알렉사’ 때문인데요. 단순 오디오기기로써 음악을 듣는 기기가 아닌 성문인식을 통해 검색이 원활하게 이루어지는 온라인 디바이스를 만들어냈습니다. 점차 아마존은 물건을 판매하는 유통사를 넘어 물건을 만드는 제조사로 혁신을 꾀하고 있습니다. 사례 2. 교통의 혁신을 이끈 우버 승객과 택시기사를 앱(app) 하나로 연결한 플랫폼, 우버. 사물 인터넷 시대에 상품과 서비스의 결합을 보여준 대표적인 예시라고 할 수 있는데요. 단지 모바일 앱을 통해 승객와 기사를 연결해주는 허브 역할로 시작한 우버는 이제 교통, 렌트, 주차장, 택배, 자동차 등 수많은 산업에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2) 오프라인 제조업에 디지털 혁신을 더하다. 사례 1. 행동데이터를 축적하는 스타벅스 2008년 스타벅스는 매출급감, 브랜드 이미지 추락 등 위기를 맞이합니다. 당시 최고 경영자(CEO)로 복귀한 하워드 슐츠는 스타벅스의 재도약을 위해 디지털화에 가장 많은 관심을 쏟았습니다. 그 결과, 2014년 세계 최초 한국에서 시작된 모바일 주문 및 결제시스템 ‘사이렌 오더’가 탄생했습니다. IT기술을 도입하여 위기를 기회로 만들었죠. 2014년 스타벅스는 모바일 주문 및 결제시스템 ‘사이렌 오더’를 선보였습니다. 이 앱은 단순 주문 및 결제에서 그치지 않고 개인별 맞춤형 상품 추천까지 제공하기 시작했습니다. 최근 구매 이력, 매장정보, 주문시간대 등의 빅데이터를 축적해 이용자들에게 만족도 높은 상품을 제공하고 있죠. 이미지출처 : 스타벅스코리아 유투브 사례 2. 디지털을 품은 아날로그, 마텔 스마트폰에 빠진 아이들 때문에 매출이 감소하는 완구회사는 한둘이 아닙니다. 하지만 마텔은 이를 현명하게 극복했죠. 태블릿 PC에 마텔에서 제작한 캐릭터 완구를 올리면 화면에 숨겨져 있던 캐릭터가 등장하여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습니다. 아이들은 사물 인터넷 완구에 열광했으며, 마텔은 아이들을 다시 완구의 세계로 이끌 수 있었죠. 이미지출처 : 마텔(www.mattel.com) 혁신 앞세워 마텔·레고 아성 도전하는 호주 기업 ‘눈길’ 성공적인 혁신을 위한 변화관리 3가지 1) 비즈니스 모델 변화를 추구하며, 변화에 맞는 새로운 핵심역량을 구축하자 자동차 산업은 내부 부품을 생산하는 다양한 제조업체와의 이해관계가 있으며, 부품 마모와 교체로 발생하는 수익에 기반한 비즈니스 모델을 가지고 있죠. 하지만 테슬라(Tesla)가 새롭게 선보인 전기자동차 내부에는 기존 자동차 속 대부분의 부품이 사라졌습니다. 자동차 산업의 비즈니스 모델과 그 속의 수많은 이해관계가 변화를 가로막는 장애물이 될 수도 있었지만, 테슬라는 파괴적인 혁신을 시도한 것입니다. 우리는 이처럼 디지털 혁신을 위해서는 새로운 가치의 비즈니스 모델을 탐색해야 합니다. 그 과정에서 과거에 필요하지 않았던 새로운 핵심역량도 함께 구축할 필요가 있습니다. 즉, 우리는 현재 필요한 역량이 앞으로도 중요한 것인지 고민하고, 혁신을 위해 필요한 새로운 역량은 무엇인지 탐색해야 합니다. 2) 기존의 고정관념을 떨치고 의사결정 구조의 변화가 필요하다. 디지털 트랜드 및 비즈니스 모델은 급격하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이 변화의 속도를 기업이 따라가는 것은 한계가 있죠. 왜냐하면 기업 내부적으로 수많은 의사결정의 구조가 있으며, 기존 관행을 쉽게 떨쳐낼 수 없기 때문이죠. 급속도로 바뀌고 있는 비즈니스 모델을 잘 적용하기 위해서는 기업이 가지고 있는 고정관념과 의사결정 과정의 변혁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이는 단지 개인적인 차원이 아니라 조직 전체가 새로운 변혁의 필요성을 느끼고 함께 노력해야 합니다. 3) 디지털 생태계를 이해하여 회사에 적합한 혁신을 그려라 새로운 디바이스의 출현은 새로운 산업의 변화를 가져옵니다. 즉, 우리는 핵심 디바이스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야 합니다. 뿐만 아니라 디지털 생태계와 플랫폼 비즈니스에 대한 이해를 기반으로 우리 회사의 사업에 대해 깊이 고찰하고, 성공적인 디지털 혁신을 이루기 위해 회사 사업과 연결시킬 수 있는 적합한 디지털 기술과 사업영역을 모색해야 합니다. #### DX 경험 공유의 가치, Tech Talk 행사 현장을 가다! DX에 관한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는 공개 기술 세미나, GS칼텍스 Tech Talk 행사가 열렸습니다. Tech Talk 행사는 지난 5월 제 1회를 시작으로 7월, 10월에 걸쳐 총 3회로 진행되었습니다. 최신 기술 트렌드와 DX 경험, 그리고 현업에서의 Know-how를 지속적으로 공유하여 궁극적으로 함께 성장하는 DX 네트워크를 만들어나가고자 하는 취지로 기획되어 구성원 모두에게 유익한 시간이었던 Tech Talk 행사의 현장, 지금 바로 만나보시죠! Digital 문화를 확산시키다 Digital은 우리의 일상 속에서 너무도 당연한 키워드가 되었고, 피할 수 없는 트렌드가 되었습니다. 우리의 일상이 Digital로 인한 전환을 맞이함에 따라, 보다 잘 이해하고 관심을 갖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한데요. DX 센터에서는 다양한 DX 문화 활동을 통해 Digital에 대한 관심을 제고시키고, 임직원들이 다양한 방법으로 DX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Tech Talk 행사에서는 이러한 DX 문화 활동들에 기술적, 지식적 요소를 가미하여 프로젝트를 진행할 때의 기술적 고민, 그 기술에 대한 현업에서의 지식과 경험을 서로 공유함으로써 궁극적으로 임직원들의 디지털 의식과 역량을 강화시키는 것에 목적을 두고 있습니다. DX 경험과 Know-how를 나누다 Teck Talk 행사에서는 다양한 DX 주제를 다룬 세션별 발표를 통해,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끊임없이 나오는 새로운 기술들에 대한 이론적 이해를 돕고자 했습니다. 또한, 실제 현업에서 프로젝트를 진행할 때 생기는 과정을 공유함으로써, DX가 실제 업무에 어떻게 적용되는지 한번 더 자세히 알아볼 수 있는 자리였습니다. 왼쪽부터 제1회, 2회, 3회 Tech Talk 포스터 제 1회 Tech Talk 행사에서는 ChatGPT와 설명가능 인공지능, 데이터 거버넌스 이해: 데이터 구조, GSC ’21~22년 데이터 분석 사례 공유 총 3가지 세션으로 발표가 구성되었는데요. ‘생성AI(Generative AI)’ 기반 대화형 챗봇 서비스인 ‘챗GPT(ChatGPT)는 출시 2개월만에 1억 월간활성사용자수(MAU) 달성하는 등 전례없는 확산 속도를 보여준 기술입니다. 이러한 ChatGPT와 설명 가능한 인공 지능(XAI)*(※ 사용자가 머신 러닝 알고리즘으로 생성된 결과와 출력을 이해하고, 신뢰할 수 있게 하는 일련의 프로세스와 방법)이 무엇인지, 그 기술적 전망과 실제 적용 사례 등의 내용을 설명함으로써, 발표를 듣는 참가자들은 인공지능에 대해 더 잘 알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데이터 거버넌스는 “비즈니스 자산으로서의 데이터를 활용하기 위한 데이터 관리 체계”를 의미하는데요. 전사가 보유하고 있는 데이터에 대한 고품질 확보와 데이터 활용을 극대화하여 다양한 가치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전략, 조직 및 서비스를 구축하는데 반드시 필요한 체계입니다. 기업들이 DX를 적용함에 따라, 모든 조직에는 데이터 거버넌스가 꼭 필요합니다. 데이터 구조 및 실제 데이터 거버넌스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임직원들의 데이터 거버넌스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시간으로 마련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다양한 비즈니스 분야에 데이터 분석 결과를 활용한 디지털 변환(DX) 적용 사례를 공유하였습니다. 구체적으로 원유 선적/제품 출하 및 공정 운전 최적화, 안전관찰 활동 분류, 주유소 점두가 결정 등 다양한 현업에서 실제 분석 모델을 적용한 사례를 통해 GS칼텍스 내 일하는 문화가 어떻게 혁신적으로 변화하고 있는지 살펴보았습니다. 실제로 진행된 다양한 DX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서로의 아이디어와 경험을 전달하고 새로운 분석 방법론을 배울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Tech Talk 자리를 통해 가졌습니다. 최신 DX/IT 트렌드를 공유하다 두 번째로 열린 Tech Talk 행사에서는 임직원을 위한 최신 DX, IT 트렌드를 공유하는 자리가 만들어졌습니다. 새로운 기술이 넘쳐나면서 IT 환경 역시 끊임없이 변화하고 있는데요. 이러한 환경의 변화는 실무에도 여러 영향을 미칠 수 있기에 무엇보다도 트렌드에 대한 이해가 필수적입니다. 제2회 Tech Talk에서는 새로운 트렌드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Azure Open AI/Copilot이 제시하는 New AI Experience, MS power platform을 통한 Low code /no code 확산, 회사 IT Infra 소개 및 Cloud 전환을 위한 고려 사항 등 3가지 세션으로 발표가 진행되었습니다. Low Code/No Code는 최근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지만, 다소 생소할 수 있는 개념인데요. 시각적인 인터페이스와 드래그 앤 드롭 기능 등을 바탕으로 소프트웨어 개발을 보다 쉽고 빠르게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개발 접근방식을 뜻합니다. 프로세스 자동화, 웹/앱 어플리케이션 개발 , BI, 머신러닝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용되고 있습니다. Low Code 도입 현황과 다양한 실제 적용 사례를 통해 앞으로의 Low Code/No Code 활용 방안을 확장시키고자 하는 내용으로 발표가 진행되었습니다. IT 시스템의 Infra는 Hardware, OS, Network, Middleware의 4가지 요소로 구성되어, Client와 IT 시스템 간에는 IP를 기반으로 통신이 이루어지며, Data를 주고받는데요. IT 시스템의 Infra 구조, Public Cloud 전환을 위한 고려 사항, 실제 Public Cloud 연계 및 전환 사례 소개를 통해 성공적인 Public Cloud 전환에 필요한 것들을 점검하고 공유해보는 자리가 되었습니다. Digital 보안 지식을 전파하다 10월에 열린 제3회 Tech Talk 행사는 GS칼텍스 Digital 보안팀의 주도로 이루어졌습니다. Cloud Zero Trust 환경에서 보안과 생산성 두마리 토끼를 잡는 법, SNS 알고리즘의 비밀, 공장의 새로운 위협과 미래, IT 프로젝트 진행 절차 총 4개의 발표 세션으로 구성되어 함께 Digital 보안 지식을 나누는 자리가 만들어졌는데요. 제로 트러스트(Zero Trust)란 기본적으로 신뢰하지 않고 ‘검증 후 신뢰’하는 것을 뜻하며, Zero Trust 보안은 단일 장비가 아닌 절차와 보안 정책으로 구현됩니다. Zero Trust가 무엇인지 그 개념을 이해하고 Cloud Zero Trust 환경에서 바라본 Digital 보안의 전략과 방향성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습니다. ‘SNS 알고리즘의 비밀’ 세션은 나도 모르게 동의하고 제공되고 있는 내 정보를 보다 현명하게 활용하는 방법과 회사에서는 SNS를 어떻게 활용하는 것이 가능한지 의견을 공유하는 자리였습니다. 또한, ‘공장의 새로운 위협과 미래’ 세션에서는 OT보안의 트랜드와 사례를 통해 공장 보안 위협의 동향과 특징을 알아보았으며, 새로운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보호조치(Safeguard), DID(Defense In Depth), OT와 FA영역 구성 등 OT보안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를 할 수 있도록 지식을 공유하는 발표가 진행되었습니다. Digital에 한걸음 가까워지다 GS칼텍스는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에 기민하게 대응하기 위해 DX(Digital Transformation)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Digital 기술을 바탕으로 일하는 방식, 조직, 프로세스의 변화를 꿈꾸고 있는데요. 이러한 DX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서는 Digital과 가까워지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3회에 걸쳐 진행된 Tech Talk 행사를 통해 구성원들은 DX에 대해 보다 쉽게 접근하고, 새로운 기술에 대해 심층적으로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을 것입니다. 앞으로도 다양한 DX 문화 활동 및 행사를 통해 거리감을 좁히고 각자의 역량을 강화하는 자리가 마련될 예정입니다. #### DX 시대의 새로운 석유, ‘데이터’. 중력을 가지다! DX 시대의 석유, 데이터 급변하는 미래 환경에 빠르게 대처하고 성장하기 위해 기업들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X)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챗GPT를 필두로 AI 영역에서 우리가 지금까지 상상하지 못한 디지털 혁신이 거듭 등장하고 있는데요. 디지털 혁신에 필수적인 요소 중 하나는 바로 ‘데이터’입니다. 물리적 자본이나 지적 재산과 마찬가지로 현대 사회의 모든 분야의 비즈니스에 필수적인 자산으로 여겨지는 데이터는 디지털 시대의 석유라고 불릴 만큼 다양한 방면에 사용되고 있습니다. 디지털 시대에 필수적인 데이터를 활용하기 위해서는 데이터를 선점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한데요. 이를 잘 이해하기 위해서는 ‘데이터 중력’이라는 표현부터 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데이터 중력이란 바쇼 테크놀로지(Basho Technologies) CTO 데이브 맥크로리(David McCrory)가 처음 사용한 용어로, 데이터는 행성이나 충분한 질량을 가진 다른 물체처럼 서로 끌어당기는 힘이 있다는 이론입니다. 이 이론에 따르면 축적된 데이터는 소규모 데이터 및 서비스, 애플리케이션을 끌어들이며, 데이터의 질량과 밀도가 높아질수록 중력의 힘도 강해져 서비스와 애플리케이션을 더 빠르게 끌어들인다고 합니다. 현대 사회가 발전하고 디지털에 대한 수요가 많아지는 요즘, 기업들이 빅데이터를 구축해 활용하는 모습이 많이 보이는데요. 거대한 데이터들이 강력한 힘으로 다른 데이터와 서비스, 애플리케이션들을 끌어당기며 데이터의 빈부격차가 심해지고 있습니다. 다가오는 미래에 데이터 경쟁에서 패배하지 않기 위해서는 데이터를 축적하고 볼륨을 키우는 것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상황입니다.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는 데이터, 그리고 데이터 중력 전 세계 데이터는 어떤 양상을 보이고 있을까요? 세계적인 데이터 기업 ‘디지털 리얼리티(Digital Reality)’는 2020년 “데이터 중력 보고서(Data Gravity Index DGX)”를 발간했는데요. 보고서에는 글로벌 2000대 기업의 수천 가지 특성과 함께 GDP, 인구, 직원 수, 기술 통계, IT 비용 등 다양한 변수를 바탕으로 분석한 데이터 중력 수치가 다뤄졌습니다.이 보고서에 따르면 데이터 중력은 모든 지역에서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데이터 중력의 강도는 급격하게 높아지고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 2024년까지 데이터 중력의 복합 연간 성장률(CAGR)은 139%에 도달할 것으로 추정됩니다.특히, 대도시 및 글로벌 기업들의 데이터 중력 상승이 두드러지는데요. 인수 합병, 업무 디지털화, 사이버 보안 강화 등 다양한 방면에서 디지털화가 이뤄지는 만큼, 자연스럽게 데이터 양도 늘고 데이터 중력도 강해지는 것이죠. 이러한 상황에서 데이터 중력 현상으로 데이터의 양극화가 더욱 심해질 것을 예측해볼 수 있는데요. 앞으로 기업의 생존을 위해서는 데이터를 집계, 저장, 관리 및 활용할 수 있는 디지털 역량 강화가 필수적이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데이터 중력 강도는 데이터 중력 지수 공식(DM x DA x BW) / L² 로 계산됨) (DM : 데이터 질량, DA : 데이터 활동, BW : 대역폭, L² : 대기시간) 이제는 제조업도 데이터 시대! 그렇다면 데이터는 왜 중요할까요? 분야를 막론하고 데이터를 활용하여 기업의 성장을 일궈낸 케이스는 무궁무진합니다. 상대적으로 오프라인이 중심이었던 제조업 또한 DX 시대에 들어서며 데이터를 적극 활용하고 있는데요. 이전 시대에 미처 상상하지 못한 데이터 활용법을 통해 공정, 설비, 안전관리 등등의 효율을 개선하고 비용을 절감하고 있죠.대표적으로 미국의 IT 기업 IBM은 다양한 데이터를 분석하여 고장 발생 확률과 불량품을 예측하는 솔루션 ‘예지정비 솔루션’을 도입하였는데요. 독일 자동차 기업 BMW는 해당 솔루션을 도입해 실린더 헤드의 불량률을 16주 동안 50% 이상 줄이고, 생산 비용은 30만 유로 절감하였습니다.데이터를 활용한 여러 효율 개선 사례들은 앞서 소개해드렸던 DX 스터디 콘텐츠에서 더 자세하게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DX CASE 1 – 토요타(TOYOTA), 자동차 제조 기업에서 모빌리티 기업으로 DX CASE 2 – 제너럴 일렉트릭(GE), 끊임없이 혁신하는 ‘131년차 스타트업’ DX CASE 5 – 제조기업의 성공적인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위해 ‘디지털 트윈’이 중요한 이유 새로운 석유, 데이터와 GS칼텍스 GS칼텍스도 지금까지 쌓아온 양질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제조업의 지속적인 혁신을 이끌어내고 있습니다. GS칼텍스는 기존 데이터를 통해 공정 및 위험관리(RM)를 개선하고, 새로운 데이터를 활용해 고객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 사례들을 바탕으로 2019년 AWS 서밋 서울(AWS Summit Seoul)에서 정유사 중 유일하게 혁신 사례를 발표한 경험이 있습니다. 회사 사업 전반에 머신러닝 알고리즘을 활용해 우수한 데이터 분석 및 예측 기술을 적용한 해당 사례를 통해 GS칼텍스가 준비하는 데이터 시대 기업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GS칼텍스 데이터 분석 혁신 사례 살펴보기 또한 GS칼텍스는 연령, 성별, 요일, 특성, 주변 상권, 지역, 주유소 주변 매출 등 다양한 데이터를 분석한 주유소별 솔루션 보고서를 발간한 바 있는데요. 이 보고서를 바탕으로 주유소 이용 고객의 동선을 파악하여 주변 상권과의 연계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등 주유소 관련 데이터를 활용하여 고객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혜택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였습니다. GS칼텍스가 만든 주유소별 솔루션 보고서 보러가기 이 외에도 현대차그룹과의 ‘데이터 기반 서비스 개발’ 업무협약, LG화학과의 ‘빅데이터 활용 배터리 특화 서비스 개발’ 등 데이터를 이용한 여러 MOU를 진행하며 양질의 데이터를 확보하고 이를 활용하기 위한 전략들을 수립하였습니다. 이처럼 GS칼텍스는 현대 사회에서 데이터 활용이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한 필수 능력임을 인지하고 데이터를 활용한 혁신을 꾸준히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GS칼텍스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DX를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혁신을 주저하지 않는 기업으로 거듭날 것입니다. GS칼텍스의 DX 여정과 변화하는 DX 글로벌 환경은 아래 ‘함께 보면 좋은 글’에서 더 자세히 살펴보실 수 있습니다. 함께 보면 좋은 글 디지털 전환과 에너지 전환 GS칼텍스-현대차그룹, ‘데이터 기반 서비스 개발’ 업무협약 체결 GS칼텍스가 떠난 DX로의 여정(Journey) #### DXtionary : DX 용어 백과 (2) DX 심화 용어들을 알아보자!  DX 용어백과 1편, 재밌고 유용하게 보셨나요? 제 2편은 기본 용어와 더불어 좀 더 DX를 심층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심화적인 용어들에 대해서도 다루고자 합니다. 기업의 디지털 전환이 이루어지는 과정에서 실제 산업에서 쓰이는 용어를 포함해 1편에서 다루지 않았던 다양한 디지털 용어들을 준비했습니다. 지금부터 만나보실까요? DX 용어백과 1편을 아직 보지 못하셨다면? 클릭! DX를 이해하기 위한 용어백과 (2) 메타버스(Metaverse) 1) 정의  현실에서 가능한 사회, 경제, 교육, 문화, 과학 기술 활동을 아바타(avatar)를 통하여 가상의 결합이 현실 세계가 되어 그 안에서 상호작용하고 활동할 수 있는 가상의 3차원 공간 플랫폼. ‘가공, 추상’을 뜻하는 그리스어 메타(Meta)와 ‘현실 세계’를 뜻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다. 2) 관련 글 실리콘밸리 기업들은 메타버스를 재택근무에 적극 활용하고 있다. 부동산 기업인 eXpRealty는 물리적 사무실을 모두 없애고 모든 직원들이 메타버스에 있는 가상 사무실에 아바타의 모습으로 출근한다. Big Screen이란 기업은 큰 건물을 차지하는 멀티플렉스 상영관을 가상 세계에 재현하고 있다. VR기기를 쓰고 가상 세계 속 극장에 들어가서 친구들과 함께 영화를 보고 즐기는 방식이다. 패션기업 DressX는 디지털 공간에만 존재하는 옷을 만들어서 판매한다. 🔗 나머지 내용도 궁금하다면? ▶️ 메타버스, 새로운 세상이 오고 있다 ChatGPT 1) 정의 Generative Pre-trained Transformer(GPT)와 Chat의 합성어로, OpenAI가 개발한 프로토타입의 대화형 인공지능 챗봇이다. ChatGPT는 주고받은 대화와 대화의 문맥을 기억할 수 있으며, 모종의 보고서나 실제로 작동하는 파이썬 코드를 비롯한 인간과 같은 상세하고 논리적인 글을 만들어 낼 수 있다. 2) 관련 글 ChatGPT가 무엇인지 이해하기 위해 하나하나 차근차근 확인해보고자 한다. 우선 ‘Chat’은 당연히 채팅을 의미한다. ChatGPT라는 인공지능이 채팅형식으로 구현된다는 뜻이다. ‘자연어’는 C+, Java, Fortran처럼, 엄격한 문법 규칙을 따라 작성된 컴퓨터언어가 아니라 사람들이 일상적으로 쓰는 언어를 말 한다. 컴퓨터공학에서 기계어와 대비되는 단어다. 그리고 GPT는 컴퓨터 인공지능 분야에서 사용되는 용어들의 머리글자 G, P, T를 합친 것이다. 이 ‘G,P,T’라는 알파벳에 ChatGPT의 특징이 담겨있는 것이다. 🔗 나머지 내용도 궁금하다면? ▶️ ChatGPT 어떻게 쓸까? 어떻게 될까? 생성형 AI(Generative AI) 1) 정의 생성형 인공 지능(생성형 AI)은 대화, 이야기, 이미지, 동영상, 음악 등 새로운 콘텐츠와 아이디어를 만들 수 있는 AI의 일종으로 기계가 콘텐츠, 예술, 음악 등을 만들고 생성할 수 있도록 하는 인공지능의 하위집합으로 여러 산업을 변화시킬 수 있는 잠재력을 지닌 빠르게 진화하는 기술 2) 관련 글 경쟁 속에서 살고 있는 기업의 입장에서 가치에 대한 효과가 장기간에 걸쳐 나타날 때까지 기다려주는 것은 쉽지 않다. 인정받는 “일잘러(일을 잘하는 사람)”를 떠올려 보자. 짧은 시간에 최대의 결과를 도출한다. 시행착오 를 줄이고 길어지는 설득 과정을 줄이면서 일한다. 최근의 떠오르고 있는 생성형 AI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논리 적인 의사결정을 도우며 “일잘러”가 될 수 있게 도와준다. 이 업무 행동들 늘어나게 되면서 새로운 업무 습관의 루프에 진입하게 된다. 🔗 나머지 내용도 궁금하다면? ▶️ 새로운 기술의 등장, 데이터로 새롭게 일할 준비가 필요하다 IT 인프라(IT Infra) 1) 정의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네트워킹 구성 요소, 운영 체제, 데이터 스토리지 등 조직에서 소프트웨어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하고 실행하는 데 필요한 모든 것이자 엔터프라이즈 IT 환경을 운영하고 관리하는 데 필요한 구성 요소 2) 관련 글 인프라는 가상과 물리를 연결하기 위한 기반 기술 부분을 의미합니다. 인프라에 해당하는 IoT(사물인터넷)은 현실 정보를 측정해 가상의 데이터로 옮기는 역할을 하며, 5세대무선통신망(5G)은 저지연, 초고속으로 이러한 데이터를 원할 하게 전송하는 역할을 합니다. 🔗 나머지 내용도 궁금하다면? ▶️ 4차 산업혁명 시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으로 혁신하라 제로 트러스트(Zero Trust) 1) 정의 사용자 또는 기기를 조직의 네트워크 내에 이미 있더라도 기본적으로 신뢰해서는 안 된다는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조직을 보호하는 데 사용되는 보안 모델. 신뢰할 수 있는 경계뿐만 아니라 네트워크 전체에 엄격한 ID 인증 및 승인을 적용하여 암시적 신뢰를 제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2) 관련 글 제로 트러스트(Zero Trust)란 기본적으로 신뢰하지 않고 ‘검증 후 신뢰’하는 것을 뜻하며, Zero Trust 보안은 단일 장비가 아닌 절차와 보안 정책으로 구현됩니다. Zero Trust가 무엇인지 그 개념을 이해하고 Cloud Zero Trust 환경에서 바라본 Digital 보안의 전략과 방향성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습니다. 🔗 나머지 내용도 궁금하다면? ▶️ DX 경험 공유의 가치, Tech Talk 행사 현장을 가다! 하이퍼바이저(Hypervisor) 호스트 컴퓨터에서 다수의 운영 체제를 동시에 실행하기 위한 논리적 플랫폼. 물리적 머신을 다수의 가상 머신으로 분할할 수 있도록 해주며, 하이퍼바이저를 이용하면 동일한 물리적 하드웨어에서 여러 운영 체제를 동시에 실행할 수 있다. 가상 머신(Virtual Machine, VM) 가상 머신은 컴퓨팅 환경을 소프트웨어로 구현한 것으로 물리적 하드웨어 시스템에 구축되어 자체 CPU, 메모리, 네트워크 인터페이스 및 스토리지를 갖추고 가상 컴퓨터 시스템으로 작동하는 가상 환경이다. SASE(Secure Access Service Edge) 보안 액세스 서비스 엣지로 칭하며, 광역 네트워킹(WAN)과 네트워크 보안 서비스(예: CASB, FWaaS, 제로 트러스트)를 하나의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 모델로 결합한 것 스피어 피싱(Spear-Phishing) 불특정 다수가 아닌 특정인을 타겟으로 정보를 빼내기 위한 피싱 공격을 뜻하며, 신뢰할 수 있는 발신자가 보낸 것처럼 치명적인 소셜 엔지니어링 기법을 사용해 신중하게 작성되기 때문에 단순한 기술적 수단으로는 방어하기 어렵다는 특징이 있다. 라이프로깅(Life Logging) 1) 정의 Life + Logging이 합쳐진 용어이다. 사물과 사람에 대한 정보를 캡처·저장하고 묘사하는 기술로, 개인이 생활하면서 보고, 듣고, 만나고, 느끼는 모든 정보를 기록하여 정리, 저장, 공유하는 활동을 의미한다. 메타버스의 한 종류이며 일상을 기록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는 메타버스라고 할 수 있다. 사용자는 일상생활에서 일어나는 모든 순간을 텍스트, 영상, 사운드 등으로 캡쳐하여 그 내용을 서버에 저장 후 정리해 다른 사용자들과 공유한다. 2) 관련 글 메타버스는 크게 4가지 요소로 구성되어 있다. 크게 우리가 사는 현실을 기반으로 가상의 정보를 추가하는 형태와 완전히 시뮬레이션 된 가상의 공간으로 구성하는 형태로 구분할 수 있다. 현실 위에 가상의 정보를 추가하는 형태 중 하나가 바로 증강현실이다. 포켓몬 고와 같은 게임이 대표적인 사례이다. 두번째는 라이프 로깅(Life-logging) 서비스이다. 현실에서 움직이고 살아가는 다양한 정보가 가상과 연동된 서비스로, 스마트 시계를 차고 운동하면 현실에서 움직인 거리와 동선, 운동량 등 다양한 정보가 가상에 체계적으로 분석되는 웨어러블 서비스가 대표적인 예이다. 세번째 형태는 시뮬레이션 된 가상세계를 만들었는데 그 모습이 현실과 똑 같은 복제 공간, 미러월드(Mirror World)이다. 디지털 트윈 등이 대표적인 미러월드의 사례라고 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현실에는 없는 완전히 새로 만들어진 가상세계(Virtual World)이다. 다양한 게임과 가상현실(Virtual Reality)이 여기에 해당된다. 과거에는 이 4가지 요소가 독립적으로 존재했지만, 시간이 지나고 기술이 진화하면서 4가지 요소가 융합되는 현상이 생기고 있다. 🔗 나머지 내용도 궁금하다면? ▶️ 메타버스 비긴즈(BEGINS) : 새로운 혁명의 시작 서버 가상화(Server Virtualization) 하나의 물리적 서버 호스트에서 여러 개의 서버 운영 체제를 게스트로 실행할 수 있게 해주는 소프트웨어 아키텍처. 게스트/호스트 기반에서 하드웨어의 서버 소프트웨어를 추상화하여 하나의 물리적 장치에서 여러 개의 가상 서버를 실행할 수 있는 기술로 하드웨어 자원 절약을 도모한다. 세컨드 라이프(Second Life) 사용자가 직접 창조하고 그 안에 들어가서 이루어지는 영속적 온라인 3D 가상 세계로 그 실체는 미국 IT 기업 린든 랩이 2003년에 개설한 3차원 온라인 가상 현실 사이트이다. 사용자는 가상 세계 안에서 자신이 꿈꾸는 모든 일을 하고 자유롭게 상상하여 원하는 인물로 변모할 수 있다. 분산형 클라우드(Distributed Cloud Computing) 기업이 여러 지리적 위치에서 퍼블릭 클라우드 인프라를 활용하는 동안 단일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 사업자가 운영, 거버넌스, 업데이트를 중앙 집중식으로 관리하는 클라우드 컴퓨팅(Cloud Computing)의 한 형태이다. 디지털 기업(Digital Enterprise)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여 기존 산업과 기업들이 따르던 법칙을 뒤집어 엎고 새로운 법칙을 창출하고 산업 구조를 재정의하는 기업이다. 조직의 고객, 공급사, 직원과의 주된 업무 처리를 디지털 방식으로 관리하며 핵심 비즈니스 프로세스가 전사적 규모의 네트워크나 조직간 네트워크를 통해 수행한다. 이 과정에서 IT 및 ICT(Information and Communication Technology-정보통신기술) 산업의 기술과 역량을 다른 산업에 적용 및 활용해 핵심적인 혁신 수단과 경쟁 도구로 활용한다. 유틸리티 컴퓨팅(Utility Computing) 전통적인 공익사업과 비슷한 계량식 서비스로서 연산, 저장, 서비스와 같은 컴퓨터 자원의 패키지화를 뜻한다. 컴퓨팅 자원을 수도나 전기처럼 필요한 만큼 사용 후 구입하거나, 자체적으로 개발하지 않고 서비스 공급자와의 계약을 통해 사용한 양만큼 지불하는 개념을 뜻한다. 그리드 (Grid) 수평선과 수직선이 교차해서 이루어진 집합체를 뜻하며, 페이지 콘텐츠를 논리적이고 일관성 있는 질서와 구조로 디자인할 수 있도록 돕는 그래픽 시스템 그리드 컴퓨팅(Grid Computing) 기존에 사용하고 있는 우리의 컴퓨터의 네트워킹을 다른 서버, 주변 기기 등 컴퓨팅을 할 수 있는 기기를 하나의 네트워크를 사용하여 가상 공유시키는 기술. 모든 컴퓨팅 기기를 하나의 초고속 네트워크로 연결하여 컴퓨터의 계산능력을 극대화한 차세대 디지털 신경망 서비스이다. 산업용 사물인터넷(iIoT, Industrial Internet of Things) IoT의 하위 집합으로, 산업환경 중 주로 제조 시설에서 사용됩니다. 산업 혁명의 다음 단계인 Industry 4.0의 핵심 기술이며 기기간 통신을 향상시키고, 플랜트 관리자에게 시설의 운영 방식을 보다 명확하게 파악할 수 있는 데이터를 제공한다. 스마트 팩토리(Smart Factory) 1) 정의 제품 생산의 전체 과정을 정보통신기술로 통합해 사람과 기계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지능형 공장.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등 다양한 정보통신기술을 결합해 고객 맞춤형 제품을 생산한다. 2) 관련 글 보잉의 혁신적인 첫 번째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은 바로 3D 프린터를 활용한 스마트 팩토리 혁신입니다. 보잉은 오래 전부터 3D 프린팅 기술 도입을 추진해왔는데요. 2015년에는 3D 프린트 항공 부품에 대한 특허를 신청하기도 하였고, 2016년에는 3D 프린터 제조업체 스트라타시스(Stratasys)와 함께 탄소섬유 같은 소재를 사용해 거의 모든 크기의 물체를 더 가볍고 강하게 출력하는 산업용 3D 프린터를 테스트하였습니다. 🔗 나머지 내용도 궁금하다면? ▶️ 온·오프라인을 통합하는 최근 제조업의 DX 혁신 트렌드 설비 자동화(Automation Technology) 1) 정의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장치 부품, 품질 분석장비, 생산 계측기기 공급 및 연동시스템 구축을 통해 설계에서 제조, 출하까지의 제조 공정을 자동화 및 디지털화한 것. 2) 관련 글 현재 많은 제조기업들은 디지털 환경에서 살아남기 위해 스마트 팩토리 구축을 통한 설비 자동화 운영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 중에서도 현실의 객체 및 시스템을 가상으로 구현하는 ‘디지털 트윈’이 주목받고 있는데요. 디지털 트윈 시스템은 센서를 이용하여 실시간 데이터를 취득하고, 데이터에 기반한 분석 및 시뮬레이션을 수행하여 효과적인 운영과 예측을 가능하게 해주는 획기적 시스템입니다. 🔗 나머지 내용도 궁금하다면? ▶️ 제조기업의 성공적인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위해 ‘디지털 트윈’이 중요한 이유 가상 데스크톱 인프라(VDI) 가상 머신을 사용하여 가상 데스크톱을 제공하고 관리하는 가상화 솔루션. 엔드포인트 장치(노트북, 태블릿 및 기타 장치)를 사용하여 네트워크를 통해 액세스하며, 중앙 집중식 서버에서 데스크톱 환경을 호스팅하여 요청 시 최종 사용자에게 배포한다. 하이브리드 클라우드(Hybrid Cloud) 서로 정보를 공유하고 비즈니스나 기업을 위해 일련의 일관된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하는 컴퓨팅 환경을 2개 이상 조합한 것. 하나의 네트워크를 통해 여러 대의 컴퓨터를 연결하며 IT 리소스를 단일 풀로 통합한다. 디지털 리더십(Digital Leadership) 1) 정의 디지털 시대에 기업에 요구되는 리더십을 뜻하며, 자사의 디지털 전략을 활용하여 비즈니스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전략을 수립한다. 연결성의 증가로 인한 이해관계자와의 소통 증가, 변화에 대한 예측 및 대응 능력, 데이터 기반의 의사 결정, 협력적이고 참여 중심의 리더십이 요구된다. 2) 관련 글 시장의 판이 빠른 속도로 바뀌고 있고,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 다시 메타버스로의 초연결 사회를 목도하고 있다. 인간과 기계의 융합, 현실과 가상의 융합을 넘어 공학적, 생물학적 영역의 융합이나 조직과 비조직의 융합을 예상한다. 융합의 재융합도 그려진다. 불확실성이 뉴노멀이 되고 자원과 제품공급의 위기로 신 보호주의와 고물가 시대를 경험하고 있다. 미국과 중국의 패권 경쟁과 경제안보 싸움 속에 환경규제와 에너지 이슈가 커지고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지정학적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이러한 급격한 변화 속에서 우리 기업을 지탱해 왔던 과거의 지역적 리더십의 변화도 요구된다. 🔗 나머지 내용도 궁금하다면? ▶️ 가치지향적 리더십을 논(論)하다: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제언 디지털 공급망(Digital Supply Network) 1) 정의 공급망 관리의 디지털화를 뜻하며, 서로 다른 많은 원천과 장소들로부터의 정보를 통합해 생산과 유통 의 물리적 활동을 추진한다. 내부 공급망 관리 업무의 효율성을 증대해줄 뿐 아니라 공급망 밸류 체인에 속해 있는 다양한 기업들과의 시너지를 기대할 수 있다. 2) 관련 글 이케아는 54개국 450여 개 매장과 온라인몰에서 제품을 판매하는 만큼, 좀 더 효율적인 재고 관리와 공급망 관리를 위해 ‘수요감지 AI’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수요 감지 AI는 제품마다 최대 200개의 데이터 소스를 발굴하고 고객들의 급여 시기, 시즈널 이슈, 날씨, 가족 구성원 등 다양한 데이터를 수집하여 분석합니다. 일일 기준 최대 4개월까지 판매 수요를 예측할 수 있으며, AI의 수요 예측 정확도는 98%에 이른다고 해요. 🔗 나머지 내용도 궁금하다면? ▶️ 이케아, 디지털로 다양한 가구를 체험하다! 지능형 로봇(Intelligent Robots) 인간처럼 시각·청각 등을 이용해 외부 환경을 스스로 탐지하고, 필요한 작업을 자율적으로 실행하는 로봇. 기존 로봇의 기능에 상황판단, 자율동작 기능이 추가된 로봇으로, 외부환경을 인식(Perception)하고 스스로 상황을 판단(Cognition)하여 자율적으로 동작(Manipulation)하는 로봇을 뜻한다. 버추얼 팩토리(Virtual Factory) 스마트 팩토리 구축을 위해 실 운영 데이터를 기반으로 최적 운영을 위한 운영 조건을 결정하고 제어할 수 있는 시스템 환경으로, 시뮬레이션, AI/빅데이터, 최적화 등의 다양한 DX 기법이 활용된다. 마이크로소프트 애저(Microsoft Azure) 1) 정의 마이크로소프트의 클라우드 컴퓨팅 플랫폼으로, 컴퓨팅에서부터 데이터 저장, 애플리케이션 등 오픈 플랫폼으로서의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Amazon의 AWS(Amazon Web Service)나 Google GCP(Google Cloud Platform)와 경쟁하며 2008년 10월 마이크로소프트 개발자 컨퍼런스에서 발표되어 2010년 10월 ‘윈도우 애저’로 출시된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가 2014년에 이름이 Microsoft Azure로 변경되었다. 2) 관련 글 우선 마이크로소프트의 최근 경쟁력이 많은 사람들이 인지하고 있는 윈도우나 오피스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는 점, 오히려 회사의 경쟁력은 Xbox, Cortana, Azure, Minecraft를 위시한 게임 콘텐츠 등 다양한 기술력에 기반한 기술 제품에 있다는 점을 주목해야 한다. 이러한 마이크로소프트의 다양하고 잘 구색된 성장 제품 포트폴리오가 현재 마이크로소프트 성장을 견인하고있는 것은 아니며, 마이크로소프트의 최근 성장의 비결은 기업 문화의 혁신 및 사람들의 일하는 방식의 변화에 있음을 본 기고문을 통하여 공유하고 싶다. 🔗 나머지 내용도 궁금하다면? ▶️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시대, 마이크로소프트를 통해 본 기업 문화의 변화 코타나 인텔리전스(Cortana Intelligence) 코타나는 마이크로소프트가 윈도우 10 사용자에게 도움을 주고자 개발한 음성 가상 비서로, 질문에 답하고 요청과 작업을 처리하며 개인 데이터를 분석해 미래의 필요사항을 예상한다. 지능형 대화에서 개인화, 즉 사용자 경험의 강점을 연결해 그 이상의 시너지를 창조하는 패러다임을 뜻한다. 통합형 모던워크(Modern-Work) 방식 1) 정의 전통적인 근무 환경에서 벗어난 수평적이고 미래지향적인 근무 환경 2) 관련 글 GS칼텍스가 도입한 M365 역시 딥 트랜스포메이션의 일환으로 올해 초부터 시범운영을 통해 디지털 업무 환경을 구축해왔다. 이번 도입을 통해 GS칼텍스는 가장 먼저 통합형 모던워크(Modern-Work) 방식의 사무 환경을 기반으로 생산성과 효율성을 강화하여 커뮤니케이션, 회의, 문서, 보안 등에 대한 창의적 업무 환경을 조성해 워크플로우를 개선하고 각 업무 영역 간 연결성이 획기적으로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 나머지 내용도 궁금하다면? ▶️ GS칼텍스, M365 도입 통해 디지털 플랫폼 환경 구축 웨비나(Webinar)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컨퍼런스나 세미나를 뜻하며 웹(Web)과 세미나(Seminar)가 합쳐진 말이다. 인터넷 웹 사이트 상에서 진행되는 세미나, 회의, 실시간 정보교환, 쌍방향 프레젠테이션 등을 의미하며 온라인을 통해 장소, 공간의 제약 없이 참여가 가능하므로 비용과 장소 이동의 시간을 줄일 수 있다. DX 이해하기, 변화를 받아들이는 첫걸음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은 디지털 기술을 사회 전반에 적용하여 기존의 전통적인 사회 구조를 혁신시키는 것을 뜻합니다. 기업의 비즈니스 전략, 조직문화, 업무 프로세스, 커뮤니케이션 방식 등 근본적인 시스템을 변화시키는 전략입니다. 이러한 디지털 전환은 우리의 삶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변화이며, 우리는 그것을 DX라고 부릅니다. 모든 것이 디지털(All things Digital)인 세상에서,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은 기업의 비즈니스뿐만 아니라 우리의 일상을 통째로 바꿔놓고 있습니다.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도태되지 않고 잘 적응해나가려면 무엇보다도 변화에 대한 심층적인 이해가 중요합니다. 앞으로도 용어백과를 비롯한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우리의 일상에 한걸음 가까워진 DX에 대한 이해를 돕고 지식과 역량을 강화시키고자 합니다. 더 다양한 용어들이 다뤄질 DX 용어백과 다음 시리즈도 기대해 주세요! #### DXtionary : DX 용어 백과 (3) 용어로 더 깊게 알아보는 DX DX 용어백과, DXtionary가 어느덧 3번째 시리즈로 돌아왔습니다. DXtionary는 사전이라는 뜻을 지닌 Dictionary에 DX를 더해, 모르는 용어가 있을 때 사전처럼 찾아볼 수 있게 하자는 취지에서 기획되었습니다. DX 관련 용어를 통해 다양한 개념을 습득하게 되면, 견문을 넓힐 수 있을뿐만 아니라 DX에 대해 더욱 심층적으로 이해할 수 있게될 것입니다.이번 용어백과 3편에서는 1편과 2편에서도 다루지 않았던 데이터 관련 심화 용어들뿐만 아니라, 2024년의 새로운 트렌드 용어까지 골고루 준비했습니다. DX 용어백과 1, 2편을 아직 보지 못하셨다면? 클릭! DXtionary : DX 용어백과 (1) DX 기본 용어들을 알아보자! DXtionary : DX 용어백과 (2) DX 심화 용어들을 알아보자! DX를 이해하기 위한 용어백과 (3) 딥 러닝(Deep Learning) 1) 정의 현대 인공지능 기술의 핵심으로 불리는 기술로, 컴퓨터가 사람처럼 생각하고 배울 수 있도록 하는 인공 신경망 기반의 머신러닝 기술을 뜻한다. 인간의 두뇌에서 영감을 받아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으며, 그림, 텍스트, 사운드 및 기타 데이터의 복잡한 패턴을 인식하여 정확한 인사이트와 예측을 생성할 수 있다. 2) 관련 글 AI는 인간의 학습능력과 추론능력, 지각능력, 자연언어의 이해능력 등을 컴퓨터 프로그램으로 실현한 기술을 말합니다. 쉽게 말해 컴퓨터가 인간의 지능적인 행동을 모방할 수 있도록 한 것이랍니다. AI의 기술 중 대표적인 것이 머신러닝(Machine Learning)인데요. 어떻게 해야할지 상세한 규칙을 프로그램 하지 않아도 데이터를 활용해 스스로 학습, 그 패턴을 배우고 다음에 일어날 일을 예측하고 의사결정을 내리도록 합니다. 스팸 메일을 분류하는 방식을 예로 들어 보면, 이전에는 사람이 새로운 단어와 유형이 추가될 때마다 하나씩 추가를 해야 했습니다. 반면 AI기술을 활용하면 과거 스팸 메일에서 유사한 패턴들을 파악해서, 추출된 패턴을 기준으로 자동으로 스팸 메일이 분류되고 추가되는 데이터에 맞추어 스스로 업데이트를 할 수 있습니다. 머신러닝에서 한발 더 나아가, 인간의 뉴런과 유사한 복수의 신경망을 이용해 변수가 많은 비정형 데이터를 학습하는 딥러닝(Deep Learning) 기술도 여러 분야에서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 나머지 내용도 궁금하다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X)에 대한 모든 것 파이썬(Python) 1) 정의 웹 애플리케이션, 소프트웨어 개발, 데이터 과학, 기계 학습(ML) 등에 널리 사용되는 고급 프로그래밍 언어로, 파이썬이라는 명칭은 1991년 네덜란드계 소프트웨어 엔지니어인 귀도 발로섬이 발표하였다. 인터프리터를 사용하는 객체지향 언어이자 플랫폼에 독립적인, 동적 타이핑(dynamically typed) 대화형 언어이다. 2) 관련 글 시작한 지 얼마 안 되었지만 임직원들이 DX를 바라보는 시선이 점점 변화되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전에는 디지털이 누군가 만들어 주는 일이었다면, 이제는 내가 해야 하는 일이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늘고 있습니다. 다양한 사업조직에서 직접 BI(Business Intelligence) Tool인 태블로로 리포트를 만들어서 전사적으로 정보를 공유하고 있으며, 파이썬을 공부한 생산본부 엔지니어는 머신러닝을 적용하여 생산에 필요한 의사결정을 개선하고 있습니다. 또한 어떤 사업조직은 Low-Code 개발 플랫폼을 활용하여 직접 APP을 만들어서 기존에 수행하던 반복적이고 불편한 일들을 개선하였습니다. 🔗 나머지 내용도 궁금하다면? ▶️ GS칼텍스가 떠난 DX로의 여정(Journey) 데이터 사이언스(Data Science) 데이터 과학이라고도 부르며, 다양한 데이터를 통해 실제 현상을 이해하고 분석하는 개념으로 정의된다. 통계학, 데이터 분석, 전문 프로그래밍, 기계학습, 머신러닝을 주제별 전문 지식과 결합시켜 데이터 속 실행 가능한 인사이트를 추출한다. 생물학, 의학, 공학, 사회학, 인문과학 등 여러 분야에 응용 및 활용되고 있다. 디지털 디톡스(Digital Detox) ‘디지털 거리두기’로도 표현되어, 코로나19 이후 디지털 기기 사용이 늘어나면서 불거진 디지털 과잉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새롭게 조합된 용어이다. 디지털(Digital)의 독을 해독한다는 의미로 디톡스(Detox)를 결합하였다. 현대 사회에서 디지털 기술을 외면할수는 없기에, 디지털 기기 사용을 줄임으로써 뇌에 휴식을 주는 것을 주 목적으로 둔다. 메디컬 트윈(Medical Twin) 의료 분야에서 디지털 트윈이 활용되는 것을 뜻하며, 현실세계의 의료자원 정보를 기반으로 한 가상의 의료 환경에서 질병의 진단 및 치료방법을 제시하고 질병의 예후까지 예측 및 관리하는 디지털 의료 지능화 융합기술로 정의된다. 환자의 생활공간 중심이 아닌 의료현장 중심으로 진단 및 치료가 이루어진다는 한계점이 있다. 비즈니스 인텔리전스(Business Intelligence) 기업에서 데이터를 수집, 정리, 분석하고 활용하여 효율적인 의사결정을 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연구하는 학문이다. 사람과 기술의 힘을 이용하여 대량의 데이터를 수집한 뒤, 현재의 성능을 확인하고 그를 토대로 의사 결정을 하기 위해 실행 가능한 인사이트를 얻는 프로세스로 진행된다. 대시보드(Dashboard) 1) 정의 사용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사용되는 데이터의 시각적 표시를 뜻하며, 특정 목표나 비즈니스 프로세스와 관련된 핵심 성과 지표(KPI)를 지능적으로 볼 수 있는 그래픽 사용자 인터페이스의 일종이다. 한 눈에 프로젝트 및 관련 성과를 효과적으로 모니터링하는 것을 주 목적으로 둔다. 2) 관련 글 이런 업무 비효율을 개선하기 위해 GS칼텍스는 플래닝 데이터 플랫폼(PDP, Planning Data Platform)을 구축해 데이터와 시스템 중심의 업무 체계를 수립했다. PDP는 생산 계획과 관련한 GS칼텍스의 모든 데이터를 망라한 플랫폼이다. 웹 브라우저로 접근 가능한 PDP에서 구성원들이 데이터를 입력하고 조회할 수 있어 기존에 엑셀 파일을 e메일로 주고받던 과정을 없애 업무를 효율화했다. 또한 e메일로 팀별 자료 송부 일정과 송부 여부를 일일이 확인할 필요 없이 PDP 안에 워크플로 관리 대시보드를 만들어 자료 송부 및 컨펌 기한을 명시하고 각 팀이 시스템에 자료를 직접 업로드하는 등 업무를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했다. GS칼텍스에 따르면 PDP 도입으로 생산 계획에 투입한 업무 시간은 기존 대비 30% 감소했다. 🔗 나머지 내용도 궁금하다면? ▶️원유 정제 과정 등 DX 성과 지속적 공유, 구성원 자발적 참여로 전 밸류체인 확산 데이터 컬쳐(Data Culture) 데이터 기반으로 의사소통을 하고 결정하는 것. 데이터 컬처가 가능하기 위해서는 데이터를 적시에 찾아낼 수 있는 검색 및 발견 능력, 올바른 결론을 도출해내기 위한 데이터 분석 및 활용 능력, 데이터의 표준과 가이드를 관리하는 데이터 거버넌스 구축을 기본 전제 조건으로 한다. 유틸리티 토큰(Utility token) 블록체인 네트워크 내에서 특정 서비스·제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발행되는 가상화폐를 뜻하는 것으로, 주로 블록체인 기술에 기반한 애플리케이션이나 서비스 안에서 사용된다. 유틸리티 코인이라고도 불리며 독립적인 블록체인이 존재하지 않고, 특정 플랫폼 블록체인에서 생성되고 관리된다. STO 코인(Security Token Offering Coin) 증권형 토큰 제공 혹은 발행을 뜻하며, 주식, 채권, 부동산 등 실물 자산을 블록체인 기반의 암호화폐에 고정한 디지털 자산이다. 증권형 토큰으로 특정 자산의 지분과 배당, 이자를 받을 수 있는 지분형 토큰이기도 하다.디지털 유니버셜 뱅크(Digital Universal Bank)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비은행 금융서비스를 연계 또는 결합하는 것을 뜻하며, 금융그룹이 하나의 슈퍼 앱에서 은행·보험·증권 등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통합 제공하는 개념이다. 빅 블러(Big Blur) 산업 간의 경계가 모호해지는 현상을 뜻하며 사회 환경의 급격한 변화를 원인으로 들 수 있다. 인공일반지능(AGI, Artificial General Intelligence) 인공지능을 뛰어넘어 인간이 할 수 있는 어떠한 지적인 업무도 성공적으로 해낼 수 있는 기계의 지능을 뜻한다. 흔히 강인공지능(Strong AI)로 분류되며, 소프트웨어가 반드시 교육을 받거나 개발되지 않은 작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호모 프롬프트(Homo Prompt) 인간을 의미하는 단어의 ‘호모 사피엔스’와 인공지능과 대화를 주고받는 과정을 뜻하는 ‘프롬프트’가 결합된 트렌드 신조어이다. 인간 고유의 역량을 가지고 창의성을 발전시키는 방향으로 인공지능과의 소통을 통해 인공지능 서비스를 적재적소에 잘 사용하는 사람을 뜻한다. 멀티 모달(Multi-modal) 1) 정의 생성형 AI에서 꼭 필요한 개념으로, 시・청각을 비롯한 다양한 감각과 인터페이스를 통해 정보를 주고받는 것을 뜻한다. 인간이 사물을 받아들이는 방식과 동일한 방식으로 AI가 학습하게 되며, 이미지와 음성 등 다양한 형태의 데이터 인식이 가능하다. 2) 관련 글 먼저, GS칼텍스는 주유소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UAM 수직 이착륙장인 버티포트(Vertiport)를 구축할 계획이다. 주유소는 도심을 비롯해 전국에 고르게 분포되어 있고, 천장 공간이 개방되어 비행체가 이착륙하기 용이해 UAM 거점으로 적합하며 버티포트 구축 시 다른 네트워크에 비해 시간과 비용을 줄일 수 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자동체크인 및 보안검색기능 등을 구현한 버티포트 솔루션 구축을 담당하고, 완성형 모빌리티 서비스(MaaS) 앱 ‘카카오 T’ 운영 노하우를 기반으로 지상과 상공을 포괄하는 멀티모달(Multi-Modal) 모빌리티 비전을 제시한다. 🔗 나머지 내용도 궁금하다면? ▶️ GS칼텍스, 주유소 거점 UAM 사업 나선다 할루시네이션(Hallucination) AI 모델이 정확하지 않거나 사실이 아닌 조작된 정보를 생성하는 것으로 사전적 의미로는 환각, 환청, 환영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인공지능의 정보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오류와 정보를 그럴듯하게 내놓는 현상을 뜻한다. CDC 솔루션 (Change Data Capture) Change Data Capture의 약자로 변경된 데이터만 골라내는 기술을 뜻한다. 데이터베이스 내 데이터에 대한 변경을 식별해 변경된 데이터와 변경 사항을 추척하여 타깃 DB에 실시간으로 전송 및 공유하는 솔루션으로, 데이터 일관성이 중요한 상황에서 주로 사용된다. 개방형 데이터 (Open Data) 공개 데이터, 공공 데이터라고도 불리며, 누구나 어떤 목적으로든 공개적으로 액세스하고, 이용하고, 편집하고, 공유할 수 있는 데이터를 뜻한다. 모든 사람이 자유롭게 사용 및 재사용이 가능하며 재배포가 가능하다. SSO(Single Sign-On) 사용자 로그인을 간소화하기 위한 시스템으로, 단 1회의 사용자 인증으로 앱 및 웹사이트에 대한 로그인 허용을 가능하게 하는 인증 솔루션을 뜻한다. 하나의 아이디 및 패스워드를 통해 여러 시스템에 로그인할 수 있으며, 자격이 검증된 사용자에게 반복적 로그인 없이 모든 암호 보호 리소스에 액세스할 수 있도록 한다. 메타 데이터(Meta Data) ‘데이터에 대한’ 데이터. 즉 다른 데이터를 설명하기 위해 구조화된 데이터를 뜻한다. 메타(Meta)는 ~에 관한(about)의 의미로 사용된다. 메타 데이터의 주요 기능은 정보를 찾고 발견하는 데 도움을 주는 것이며, 대상 정보 자원이 무엇인지에 대한 이해를 돕는 ‘설명 메타 데이터’와 대상 정보 자원을 표현하는 형식과 방법을 규정하는 ‘구조화 메타 데이터’로 구분된다. 어플리케이션 아키텍처 (Application Architecture) 앱을 설계하고 구축하는 데 사용되는 패턴과 기술을 뜻하며, 클라이언트-서버 간의 연결에 대한 설명 방법이다. 아키텍처는 비지니스 요구 사항을 만족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서 전체 시스템에 대한 구조를 정의한 문서라고 할 수 있다. 애플리케이션 아키텍처는 개발해야 할 애플리케이션 소프트웨어에 대한 아키텍처를 설계하는 것이다. 온 프레미스(On-premise) 오프 프레미스(Off-premise)의 반대 개념으로, 기업의 서버를 클라우드와 같은 원격이 아닌 전산실 서버에 설치하여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방식을 뜻한다.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이 나오기 이전, 기업들은 온프레이스 방식을 통해 기업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시간과 비용이 많이 든다는 단점이 있지만, 기업의 주요 정보를 보안성 높에 관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오프 프레미스(Off-premise) 인터넷 네트워크에 연결된 서버나 클라우드 등 원격 환경을 뜻하며 전통적인 방식의 온 프레미스(On-premise)와 반대 개념이다. 전산실 서버에 직접 구축하는 온 프레미스와 달리 시간과 비용의 제약은 덜하지만 보안에 취약하다는 단점을 가지고 있다. 라우팅 테이블(Routing Table) IP 네트워크를 통해 이동하는 데이터 패킷의 이동을 결정하는 규칙을 뜻하며, 컴퓨터 네트워크에서 목적지의 주소를 목적지에 도달하기 위한 네트워크 노선으로 변환시킬 목적으로 사용된다. 데이터 옵스(DataOps) 직무 간의 협업, 통합, 거버넌스, 자동화를 높여 데이터의 신속성을 보장하고, 이를 기반으로 하여 가장 적합한 데이터를 제공하는 것을 뜻한다. 업무가 분산된 환경에 최적화된 데이터 관리법으로 원활한 데이터의 운영을 위한 데이터 관리 실행 방안으로 설명되기도 한다. 미러 사이트(Mirror-site) 타 웹사이트의 복사본으로, 마치 거울처럼 타 웹사이트의 정보를 그대로 복사하여 똑같은 정보를 제공하는 복사 웹사이트를 뜻한다. 원 사이트와 다른 URL 주소를 가지고 있지만 디자인이나 내용은 거의 동일하다. 미러 사이트를 제작하는 이유는 무엇보다도 웹 사이트가 일시적으로 닫히거나 아예 폐쇄되어도 자료들을 그대로 보존하기 위함이다. 그 밖에도 클라이언트가 요청하는 대량의 파일을 안정적으로 다운로드 하거나, 동일한 정보를 여러 곳에서 제공하기 위해 제작된다. 트러블 슈팅(Trouble Shooting) 1) 정의 문제 해결의 개념으로, 망가진 제품이나 시스템의 프로세스를 수리하는 데 적용되는 것이 기본적인 의미이다.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시스템에서 발생하는 오류나 버그 등의 문제들을 종합적으로 진단하고 해결하는 것을 뜻하며, 문제가 발생한 이유를 찾고-이유를 해결하고-문제 예방 방법을 찾는 과정으로 이루어진다. 2) 관련 글 장인정신, 현대적 언어로 재해석하면 자신이 하는 일에 최선을 다해 최상의 상품을 만들어내는 전문가적 직업정신이라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생산자의 장인정신 못지 않은 사용자의 장인정신이 현장에서 빛을 발한다면?외부에서 구매·설계·시공한 자재나 설비를 공장에 최적화시키는 과정에 투입된 GS칼텍스에서도 장인정신을 찾아 볼 수 있는데요. 특수 펌프에 해당하는 고압왕복동펌프를 공장에 최초 도입한 후 발생한 트러블 슈팅에 빛을 발한 GS칼텍스의 장인정신을 만나봅니다. 🔗 나머지 내용도 궁금하다면? ▶️ 모든 역량을 총동원한 트러블슈팅!! – GS칼텍스의 장인정신을 만나다. 컴퓨터 비전(Computer Vision) 인공지능의 한 분야로, 컴퓨터 및 시스템을 통해 이미지, 영상 등의 시각 자료에서 의미 있는 정보를 추출한 후 이를 바탕으로 작업을 실행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뜻한다. 즉, 컴퓨터로 시각 데이터를 처리하는 것이다.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되는데, 경찰학에서는 신원 데이터 조회, 생태학에서는 야생동물의 이동경로 추적, 의학에서는 영상의학과 원격 수술에서 응용 및 활용되고 있다. 알고리즘(Algorithm) 1) 정의 본래 수학과 컴퓨터 과학에서 사용되는 개념으로, 문제 해결 방법을 정의한 일련의 ‘단계적 절차’이자 문제 해결을 위한 ‘동작들의 모임’이다. 알고리즘은 연산, 데이터 진행, 자동화된 추론을 수행하며 컴퓨터가 따라할 수 있도록 문제를 해결하는 정차나 방법을 자세히 설명한다. 2) 관련 글 ‘SNS 알고리즘의 비밀’ 세션은 나도 모르게 동의하고 제공되고 있는 내 정보를 보다 현명하게 활용하는 방법과 회사에서는 SNS를 어떻게 활용하는 것이 가능한지 의견을 공유하는 자리였습니다. 또한, ‘공장의 새로운 위협과 미래’ 세션에서는 OT보안의 트랜드와 사례를 통해 공장 보안 위협의 동향과 특징을 알아보았으며, 새로운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보호조치(Safeguard), DID(Defense In Depth), OT와 FA영역 구성 등 OT보안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를 할 수 있도록 지식을 공유하는 발표가 진행되었습니다. 🔗 나머지 내용도 궁금하다면? ▶️ DX 경험 공유의 가치, Tech Talk 행사 현장을 가다! 프론트엔드 개발자(Front-end Developer) 프론트앤드는 사용자가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 웹페이지 혹은 앱 내에서 경험하는 모든 부분을 뜻한다. 웹 브라우저를 통해 유저가 직접 마주하는 웹 서비스의 앞단(front-end)인 프론트앤드를 개발하는 것이 프론트앤드 개발자이다. 백엔드 개발자(Back-end Developer) 백엔드(Backend)란 컴퓨터 시스템에서 사용자에게 직접적으로 보이지 않는 부분으로, 웹페이지나 앱의 뒷단에서 작동하며 주로 데이터 처리나 정보제공의 역할을 수행한다. 백엔드 개발자는 주로 유저에게 보이지 않는 DB와 API로 이루어진 서버 영역을 관리, 개발하는 역할을 한다. 또한 사용자의 요청을 이해하고 그에 따라 필요한 데이터를 찾는데, 즉 사용자가 필요로 하는 정보를 저장, 관리, 전달하는 역할을 하는 개발자이다. 백엔드 개발자가 되기 위해서는 프로그래밍 언어가 필수이다. #### DXtionary : DX 용어백과 (1) DX 기본 용어들을 알아보자! 우리는 모든 것이 디지털(All things Digital)이며, 디지털이라는 말이 너무 당연한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은 디지털 기술을 사회 전반에 적용하여 기존의 전통적인 사회 구조를 혁신시키는 것을 뜻합니다. 기업의 비즈니스 전략, 조직문화, 업무 프로세스, 커뮤니케이션 방식 등 근본적인 시스템을 변화시키는 전략입니다. 이러한 디지털 전환은 우리의 삶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변화이며, 우리는 그것을 DX라고 부릅니다.DX에 대해 우리는 얼마나 잘 알고 제대로 이해하고 있을까요? DX라는 명사는 많이 들어봤지만, 막상 DX 용어의 뜻은 생소하진 않은지 점검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우리의 일상에 한걸음 가까워진 DX를 제대로 체화하기 위해 DX의 개념과 기본 용어들을 시리즈로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볼까요? DX를 이해하기 위한 용어백과 (1)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 1) 정의 기업에서 사물 인터넷(IoT), 클라우드 컴퓨팅,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솔루션 등 정보통신기술(ICT)을 플랫폼으로 구축·활용하여 기존 전통적인 운영 방식과 서비스 등을 혁신하는 것 2) 관련 글 급변하는 외부 환경과 더불어 끊임없이 등장하는 새로운 기술은 시장 환경과 고객의 행동을 변화시키고 있습니다. GS칼텍스는 이러한 ‘변화하는 미래 환경에 빠르게 대응하고 고객에게 더 나은 가치를 제공하기 위하여,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우리의 서비스 / 일하는 방식 / 의사결정 방식을 근본적으로 변화하는 것’을 ‘DX(Digital Transformation)’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 나머지 내용도 궁금하다면? ▶️ GS칼텍스가 떠난 DX로의 여정(Journey) 전산화(Digitization) 1) 정의 아날로그 형식의 정보와 문서를 디지털 형식으로 변환하는 것. 1970년대 PC의 도입으로 주목을 받았으며 1990년대부터 본격적인 전산화가 시작되었다. 문자, 사진, 영상, 음성 등의 처리와 전송이 가능하다. 2) 관련 글 인터넷에 있는 정보의 홍수 속 많은 글에서 Digital Transition과 Digital Transformation이 모두 디지털 ‘전환’으로 변역되곤 한다. 엄밀히 말하면 이 두 단어는 사실 조금 다르다. 먼저, Digital Transition은 단순히 아날로그형태를 디지털형태로 전환하는 (Digitization으로 표현하기도 한다) 개념을 지칭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 나머지 내용도 궁금하다면? ▶️ 디지털 전환과 에너지 전환 디지털화(Digitalization) 1) 정의 산업에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하여 디지털 기술을 기존의 비즈니스 프로세스에 통합하는 것 2) 관련 글 디지털 경제 시대의 핵심 자원은 데이터다. 코로나19는 개인 데이터의 중요성을 확연히 드러냈다. 특히, 개인이 보고 생각하고 행동하는 작은 행동 데이터에 근거해 개개인이 정량화, 입체화되기 시작했다. 여기에 나의 건강 데이터까지 더해지면서 디지털화된 또 다른 내가 만들어진 셈이다. 디지털 자아(Digital Self)의 탄생이다. 한편, 개인 데이터 ‘활용’에 무게를 두면서 프라이버시 ‘보호’를 강화할 수 있는 새로운 기술적 해법들(Privacy-Preserving Tech)이 등장하고 있다. 🔗 나머지 내용도 궁금하다면? ▶️ 코로나 이후 글로벌 트렌드 – 완전한 디지털 사회 디지털 트윈(Digital Twin) 1) 정의 컴퓨터에 현실 속 사물의 쌍둥이를 만들고, 현실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을 컴퓨터에 시뮬레이션 함으로써 결과를 미리 예측하는 기술로 센서를 이용하여 실시간 데이터를 취득하고, 데이터에 기반한 분석 및 시뮬레이션을 수행하여 효과적인 운영과 예측을 가능하게 해주는 획기적 시스템 2) 관련 글 디지털 트윈의 정의는 “컴퓨터에 현실 속 사물의 쌍둥이를 만들고, 현실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을 컴퓨터에 시뮬레이션 함으로써 결과를 미리 예측하는 기술”인데요. 쉽게 한 단어로 표현하자면 디지털 가상 모델 시뮬레이터라고 요약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2010년 NASA에서 우주선의 물리 모델 시뮬레이션을 위해 사용되며 그 이름이 알려진 ‘디지털 트윈’은 코로나19 이후 전 세계 디지털 대전환 열풍과 함께 유명해진 기술입니다. 세상에 나온 지 오래되지는 않았지만 그 무한한 가능성으로 인공지능(AI), 5G 등과 함께 세상을 바꿀 제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로 평가받고 있죠. 🔗 나머지 내용도 궁금하다면? ▶️ 가상 현실 속 쌍둥이! ‘디지털 트윈’의 무한한 가능성 디지털 스레드(Digital Thread) 1) 정의 전통적으로 기능적인 관점에서 제품의 수명주기 전반에 걸쳐 자산의 데이터에 연결된 데이터 흐름과 통합된 관점을 볼 수 있는 통신 프레임워크. 기업은 이를 통해 제품의 생산부터 폐기까지의 모든 단계를 모니터링할 수 있다. 2) 관련 글 보잉이 선보이는 또 하나의 DX는 다름아닌 디지털 데이터를 활용한 ‘온라인 DX’입니다. 보잉은 차기 새 항공기의 제조 과정 및 실제 운행을 테스트하기 위해 가상 공간, 즉 메타버스(Metaverse)를 활용하고 있는데요. 제트기와 생산 시스템의 가상 3차원인 ‘디지털 트윈(Digital Twin)’를 만들고, 모든 디지털 트윈의 기능을 연결하기 위한 디지털 스레드(Digital Thread)를 활용하여 설계부터 유지까지 제조업 전 과정에 혁신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 나머지 내용도 궁금하다면? ▶️ 온·오프라인을 통합하는 최근 제조업의 DX 혁신 트렌드 빅데이터(Big Data) 1) 정의 기존 데이터베이스 관리도구의 능력을 넘어서는 대량의 정형 또는 심지어 데이터베이스 형태가 아닌 비정형의 데이터 집합조차 포함한 데이터로부터 가치를 추출하고 결과를 분석하는 기술 2) 관련 글 기술에 대해 가장 권위 있게 얘기하는 가트너의 이야기를 빌려서 살펴보자. 가트너는 매년 12월에 내년도 10대 기술을 발표한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기술은 무엇일까? 메타버스, 자율주행, NFT, ChatGPT? 가트너에 서 가장 중요하게 이야기하고 있는 기술은 바로 데이터다. 2010년부터 각광받는 기술로 트렌드를 살펴보면 고급 분석, 차세대 분석, 빅데이터 실용 분석, 전략적 빅데이터로 불리다가 2014년에 스마트 머신, 머신러닝, 고급 머신러닝, 딥러닝으로 발전하여 부른다. 그리고 2018년에 인공지능 키워드가 등장한다. 🔗 나머지 내용도 궁금하다면? ▶️새로운 기술의 등장, 데이터로 새롭게 일할 준비가 필요하다 전사적 자원 관리(ERP) 1) 정의 재무, 인사 관리, 제조, 공급망, 서비스, 조달 등 비즈니스의 여러 부문에서 자동화와 프로세스를 지원해 운영 효율성을 높이도록 돕는 소프트웨어 시스템 2) 관련 글 사실 시대를 막론하고 혁신은 모든 기업의 주된 관심사였습니다. 그러나 혁신을 위한 전략은 많은 변화를 겪었습니다. 식스시그마나 리엔지니어링(Re-Engineering)은 물론 ERP(Enterprise Resource Management: 전사적 자원 관리), CRM(Customer Relation Management: 고객 관계 관리)와 같은 IT 역량 도입이 크게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런 전략들이 경영 환경 변화로 진부하게 느껴지면서 브레인스토밍(Brainstorming)이나 트리즈(TRIZ) 등 새로운 전략이 관심을 끌었습니다. 🔗 나머지 내용도 궁금하다면? ▶️ 혁신을 만드는 원칙 – 작은 것부터 개선하라 머신러닝(Machine Leaning) 1) 정의 사용하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학습 또는 성능 향상을 지원하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초점을 맞추는 인공 지능(AI)의 하위 집합 2) 관련 글 AI는 인간의 학습능력과 추론능력, 지각능력, 자연언어의 이해능력 등을 컴퓨터 프로그램으로 실현한 기술을 말합니다. 쉽게 말해 컴퓨터가 인간의 지능적인 행동을 모방할 수 있도록 한 것이랍니다. AI의 기술 중 대표적인 것이 머신러닝(Machine Learning)인데요. 어떻게 해야할지 상세한 규칙을 프로그램 하지 않아도 데이터를 활용해 스스로 학습, 그 패턴을 배우고 다음에 일어날 일을 예측하고 의사결정을 내리도록 합니다. 🔗 나머지 내용도 궁금하다면? ▶️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X)에 대한 모든 것 사물 인터넷(IoT) 1) 정의 인터넷을 통해 데이터를 다른 기기 및 시스템과 연결 및 교환할 목적으로 센서, 소프트웨어, 기타 기술을 내장한 물리적 객체(사물)의 네트워크 2) 관련 글4차 산업혁명 시대에 본격적으로 들어서면서 석유화학 산업에도 새로운 변화의 바람이 불기 시작했다. 사물인터넷(Internet of Things, IoT), 빅데이터(Big Data), 인공지능(Artificial Intelligence, AI) 등의 기술은 제품 생산 효율 향상, 공정 최적화, 제품 품질 관리 및 안전사고 예방 등에 활용되고 있다. 석유화학 산업은 다양한 제품의 중간재를 생산하는 기반산업이기 때문에, 이러한 변화는 전방산업의 경쟁력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인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 나머지 내용도 궁금하다면? ▶️[에너지학개론] 제 29강. 석유화학 산업과 4차 산업혁명의 만남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Robotic Process Automation) 1) 정의 사람이 반복적으로 처리해야 하는 단순 업무를 로봇 소프트웨어로 자동화하는 기술 2) 관련 글 Digital Academy의 교육 과정은 학습자의 역할과 각자 필요한 역량의 수준을 반영하여 크게 2가지로 나눠집니다. DT(Digital Translator) 과정과 CDS(Citizen Data Scientist)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Digital Translator 과정에서는 디지털 전문가와 소통하며 업무 프로세스를 개선하고 Low-Code를 활용하여 앱, RPA(Robotic Process Automation), 대시보드 개발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 나머지 내용도 궁금하다면? ▶️ GS칼텍스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X) 살펴보기 (3) 디지털 역량 강화 클라우드 컴퓨팅(Cloud Computing) 1) 정의 사용자의 직접적인 활발한 관리 없이 특히, 데이터 스토리지와 컴퓨팅 파워와 같은 컴퓨터 시스템 리소스를 필요시 바로 제공하는 것 2) 관련 글 플랫폼은 데이터를 서비스화 할 수 있게 하는 역할을 합니다. 클라우드는 중앙 집중형 컴퓨팅 플랫폼으로 정의할 수 있습니다. 개념은 단순합니다. 한 곳에 데이터를 모아서 처리하는 기술입니다. 인공지능(AI)은 클라우드 내에 있는 데이터를 분석해서 의미 있는 결과를 추출해냅니다. 블록체인은 데이터의 신뢰성을 부여해 탈중화 할 수 있게 합니다. 엣지 컴퓨팅은 클라우드의 약점을 보완하여 서비스의 약점을 극복하게 합니다. 따라서 클라우드와 엣지 컴퓨팅이 동시에 활용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를 하이브리드 컴퓨팅이라고 표현합니다. 🔗 나머지 내용도 궁금하다면? ▶️ 4차 산업혁명 시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으로 혁신하라 소프트웨어 봇(Software Bot) 아마존의 Alexa, Microsoft의 Cortana, Apple의 Siri와 같이 특정 액션을 수행하도록 설계된 컴퓨터 프로그램 웨어러블 컴퓨터(Wearable Computer) 1) 정의 안경, 시계, 의복 등과 같이 착용할 수 있는 형태로 된 컴퓨터 2) 관련 글 두번째는 라이프 로깅(Life-logging) 서비스이다. 현실에서 움직이고 살아가는 다양한 정보가 가상과 연동된 서비스로, 스마트 시계를 차고 운동하면 현실에서 움직인 거리와 동선, 운동량 등 다양한 정보가 가상에 체계적으로 분석되는 웨어러블 서비스가 대표적인 예이다. 🔗 나머지 내용도 궁금하다면? ▶️ 메타버스 비긴즈(BEGINS) : 새로운 혁명의 시작 뉴 노멀(New Normal) 1) 정의 2008년 세계금융 위기 이후 나타난 새로운 경제 질서를 지칭하는 용어. 코로나 이후에는 ‘새로운 표준’을 뜻하는 용어로 지칭되고 있다. 2) 관련 글 저성장이 뉴 노멀(New Normal)이 된 이 시대에 우리는 더 이상 강렬한 성과를 기대하며 현재를 희생하기 힘이 듭니다. 나와 동료의 행복에 관심을 가져야 하는 때입니다. 🔗 나머지 내용도 궁금하다면? ▶️ 행복한 일터를 위한 마인드 셋 초자동화(Hyperautomation) 고도화된 자동화를 뜻하며 점점 더 많은 프로세스를 자동화하고 인간을 증강하는 데 첨단 기술, 인공지능, 머신러닝을 활용하는 것 초연결사회(Hyper-connected Society) 사람과 사람, 사람과 사물, 사물과 사물이 거미줄처럼 촘촘하게 네트워크로 연결되어 모든 것을 인터넷과 모바일을 통해 소통하는 사회 인터넷 거버넌스(Internet governance) 정부, 민간, 시민 사회가 맡은 역할을 통해 인터넷의 발전 및 이용과 관련하여 원칙, 규범, 규칙, 의사결정 절차를 공유하며 인터넷을 발전시키고 활용하는 것 디제라티(digerati) 디제라티란 디지털(digital) + 리터라티(literati:지식인)의 합성어로, 정보사회를 이끌어가는 신흥 지식인 계층을 뜻한다. 소위 디지털 지식인으로 불리우며, 디지털 시대의 새로운 지배 계층으로 통한다. 블록체인(Blockchain) 1) 정의 시스템을 변경, 해킹 또는 속이는 것을 어렵거나 불가능하게 만드는 탈중앙화 방식으로 정보를 기록하는 시스템으로, 비즈니스 네트워크 내에서 정보를 투명하게 공유할 수 있도록 하는 고급 데이터베이스 메커니즘입니다. 2) 관련 글 비트코인, 이더리움 등 다양한 가상화폐에 대한 기사가 쏟아져 나오면서 가상화폐를 모르는 사람이 거의 없죠. 그러나 가상화폐보다 우리는 가상화폐의 근간이 된 기술에 주목해야 합니다. 그 기술은 우리의 미래를 전혀 다른 방향으로 바꿀지도 모를 새로운 보안기술, ‘블록체인’입니다. 🔗 나머지 내용도 궁금하다면? ▶️ 가상화폐보다 블록체인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 그로스 해킹(Growth Hacking) 성장(growth) + 해킹(hacking)이 결합된 단어로 고객의 반응에 따라 제품 및 서비스를 수정해 제품과 시장의 궁합(Product-Market Fit)을 높이는 것. 빠른 분석실험을 통해 객관적인 시장의 피드백을 받고, 이를 토대로 서비스 및 제품의 질을 향상해나가는 실험 방법이다. 챗봇(Chatbot) 1) 정의 AI(artificial intelligence, 인공지능)와 NLP(natural language processing, 자연어 처리)를 이용하여 인간의 대화를 시뮬레이션함으로써 고객의 질문을 이해하고 자동으로 응답하는 컴퓨터 프로그램 2) 관련 글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는 타인과의 연결, 접촉을 중시하기보다는 자신만의 시간을 가지는 것을 좋아하고 이를 소비하는 세대입니다. 상품이나 서비스에 대한 문의 시 챗봇을 이용하며, 대면보다는 키오스크를 통한 주문을 선호하는데요. 대학가에서는 바리스타 대신 로봇 바리스타가 있는 카페나, 무인 스터디 카페 등이 인기를 얻기도 하였습니다. 🔗 나머지 내용도 궁금하다면? ▶️ [생활 속 에너지] 디지털 네이티브 시대, 디지털 라이프 살펴보기 혼합현실(MR : Mixed Reality) 가상 세계와 현실 세계를 합쳐서 새로운 환경이나 시각화등 새로운 정보를 만들어 내는 것 증강현실(AR : Augmented Reality) 1) 정의 홀로그램 기술을 통해 디지털 시각 요소, 소리, 기타 감각 자극을 통해 얻어지는 실제 환경의 향상된 대화형 버전 2) 관련 글 GS칼텍스는 지난해 1월 열린 CES 2021에 참가해 미래형 주유소 영상을 출품하면서 주유소가 드론 배송 및 UAM 거점으로 활용되는 모습을 구현한 바 있다. 또한, 지난해 10월 열린 두바이엑스포의 한국관 증강현실(AR) 콘텐츠에서 수소충전소가 UAM 거점으로 활용되는 미래 도시 모습을 구현하기도 했다. 🔗 나머지 내용도 궁금하다면? ▶️ GS칼텍스, 주유소 거점 UAM 사업 나선다 가상현실(VR : Virtual Reality) 1) 정의 컴퓨터 시스템 등을 사용해 인공적인 기술로 만들어 낸, 실제와 유사하지만 실제가 아닌 어떤 특정한 환경이나 상황 혹은 그 기술 자체 2) 관련 글 실제 경험을 대신할 수 있는 가상현실 기술은 다른 어느 분야보다도 안전교육에서 필요합니다. 가상현실을 이용하면 더욱 생생하게 공정 내 안전체험을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안전교육 절차를 직접 현실에서 구현하기에는 큰 비용과 시간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가상현실 안전교육은 모듈 구축을 통해 반복적으로 안전교육을 시행할 수 있기에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또한, 화재나 감전과 같은 사고를 실제로 재현하기에는 위험성이 따르지만, 가상현실 속에서는 생생하게 체험하여 사고의 위험성을 몸소 느낄 수 있습니다. 단지 교재와 이론으로만 진행되던 교육의 한계점을 극복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것이죠. 🔗 나머지 내용도 궁금하다면? ▶️ 안전교육? 우리는 가상현실(VR)로 한다! 확장현실(XR : Extended Reality) 가상현실, 증강현실, 혼합현실을 모두 포함하는 몰입형 기술.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기술 중 하나이자. 메타버스를 만드는 핵심 기술로도 알려져 있다. 인더스트리 5.0 1) 정의 2011년 독일에서 탄생한 인더스트리 4.0을 기초한 개념으로, 디지털 산업 혁명에 대한 상호 보완적인 접근법으로써 효율성과 생산성을 목표로 하는 산업 비전을 제공하는 것에서 나아가 노동자의 복지를 생산 과정의 중심에 두고 새로운 기술을 사용하여 일자리와 성장의 번영을 제공하겠다는 개념 2) 관련 글 인더스트리 5.0은 디지털 전환에 있어 인간 중심, 지속가능성, 탄력성을 핵심요소로 하는 진보된 개념입니다. 기존의 디지털 전환에서 나아가 노동자의 기본권, 산업 안전, 자원 효율성의 최적화, 위기 상황과 같은 여러 분야들을 고려하고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고자 하고자 함이 인더스트리 5.0의 핵심 골자인데요. 독일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은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참여를 통해 단순 DX가 아닌 사회 혁신을 동시에 추진하는 새로운 개념의 DX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 나머지 내용도 궁금하다면? ▶️ 한 눈으로 확인하는 DX 국내외 추진현황과 정책적 시사점 린 스타트업(Lean Startup) | 린(Lean) 경영 1) 정의 일본 자동차 회사 도요타의 린(Lean) 제조 방식을 경영에 적용한 것으로, 제품이나 시장을 발달시키기 위해 기업가들이 사용하는 프로세스 모음 중 하나이다. 낭비 없이 지속적인 개선을 통한 생산성 향상을 목표로 한다. 애자일 소프트웨어 개발과, 고객 개발(Customer Development), 그리고 기존의 소프트웨어 플랫폼 (주로 오픈소스) 등을 활용한다. 2) 관련 글 린 스타트업은 실리콘밸리 벤처 기업가 출신 에릭 리스(Eric Ries)가 창업 경험을 바탕으로 벤처 기업의 창업을 위해 고안한 경영 전략입니다. 그는 자본과 기술이 부족한 벤처 기업이 실패의 충격을 최소화하면서 혁신을 추진하는 개념이 도요타(Toyota)의 린 경영(Lean Management)과 비슷하다고 생각하여 전략의 이름을 ‘린스타트업’이라고 지었습니다. 🔗 나머지 내용도 궁금하다면? ▶️ 혁신을 만드는 원칙 – 작은 것부터 개선하라 애자일(Agile) 개발 1) 정의 소프트웨어 개발 방법론의 하나로, 처음부터 끝까지 계획을 수립하고 개발하는 폭포수(Waterfall) 방법론과는 달리 개발과 함께 즉시 피드백을 받아서 유동적으로 개발하는 방법이다. 유연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한 방법론으로 사용되고 있다. 2) 관련 글 애자일이라는 개념이 처음부터 경영이나 조직 문화와 연관이 있는 것은 아니었는데요. 애자일은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방법론 중 하나에서 탄생했습니다. 1990년대 초 미국에서 전통적인 소프트웨어 개발 방식인 ‘워터폴(Waterfall) 방식’에 대해 많은 소프트웨어 개발자가 반발하는 사건이 계기가 되어, 해당 방식의 대안책으로 개발된 것이 바로 애자일 프로세스(Agile Process)였습니다. 🔗 나머지 내용도 궁금하다면? ▶️ 조직문화를 바꾸는 강력한 힘, 애자일(Agile)에 대하여 ISP(Information Strategy Plan) 정보계획수립 방법론 또는 정보화전략계획. 조직의 전략 또는 방향을 정의하고 전략적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자원을 할당하는 결정을 내리는 조직의 프로세스. BPR(Business Process Re-engineering) 사업활동을 영위하는 조직의 측면에 있어 작업을 개선하고 자원의 사용을 보다 효율적으로 만들기 위하여 하나의 목적으로 처음부터 다시 근본적인 변화를 만든다는 의미로 1990년대 초 미국에서 정의되었다. 스마트시티(Smart City) 1) 정의 사물 연결을 이용한 다양한 데이터를 수집해 자산과 자원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도시. 다양한 유형의 전자 데이터 수집 센서를 사용하여 자산과 자원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데 필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2) 관련 글 한편, GS칼텍스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에 제주도와 함께 참여하고 있다.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은 지자체와 민간기업 등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활용해 도시 스마트화를 위한 종합적인 솔루션을 구현하기 위해 신사업을 육성∙지원하는 사업이다. 🔗 나머지 내용도 궁금하다면? ▶️ GS칼텍스,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에 미래형 주유소 선보인다 #### DX에 대한 GS칼텍스 구성원들의 열정 확인! ‘디지털 해커톤’ 현장 해커톤(Hackaton)은 해킹(Hacking)과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제한된 시간 내에 기획자, 개발자, 디자이너 등이 함께 마라톤을 하듯 쉼 없이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작업하여 결과물을 만들어 내는 대회를 말합니다. 신속하게 솔루션을 개발하기 위해 실리콘밸리의 테크 문화에서 파생된 해커톤은 새로운 협업 방식인데요. 지난 8월 24일과 25일 양일간 GS칼텍스 구성원을 대상으로 처음 개최된 ‘2021 디지털 해커톤’이 뜨거운 관심을 받았습니다. 개최 배경, 특징 그리고 참가팀 인터뷰까지 디지털 해커톤에 대한 모든 것을 함께 알아볼까요? GS칼텍스 디지털 해커톤, 왜 시작하게 되었나요? 지난 6월, DX센터와 인사실이 힘을 합친 ‘2021 디지털 해커톤’이 그 시작을 알렸습니다. 나와 주변 업무 속에 숨어있는 Pain Point와 기회를 찾아 디지털 기술을 이용하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취지로 개최된 GS칼텍스 디지털 해커톤! 개발 경험이 없어도 아이디어와 열정 가득한 구성원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했습니다. 참가를 원하는 구성원들은 함께할 동료를 찾아 3-4인으로 팀을 꾸렸습니다. 6월 18일부터 6월 28일까지 열흘의 모집 기간 동안 본사, 생산본부, 기술연구소 등 다양한 사업장에서 참가 지원을 받았습니다. 그 결과 치열한 경쟁을 뚫고 최종 10개 팀이 선정되었습니다. 디지털 해커톤만의 특징 4가지, 집중 탐구! 디지털 해커톤 행사 개최 전, DX관련 한 줄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아이디어톤’, 10개의 DX사례를 각 담당자가 라이브로 발표하는 ‘DX 사례 공유회’를 진행하며 DX에 대한 사내 구성원들의 관심과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도 마련되었습니다. 마침내 다가온 디지털 해커톤 개최 당일! 비록 코로나 19로 인해 오프라인이 아닌 온라인으로 진행되었지만 행사에 대한 임직원들의 관심과 열정은 뜨거웠습니다. 참가자들의 생생한 후기 인터뷰 1일차는 Painpoint를 찾고 아이디어를 도출하는 디자인씽킹 방법론을 토대로 프로토타입을 만드는 시간, 2일차는 프로토타입을 점검하고 타 팀과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시간이 모두 메타버스 툴을 통해 진행되었죠. 각양각색의 아이디어로 참가한 다양한 팀들 중 두 팀의 생생한 후기를 들어보았습니다. 2021 디지털 해커톤 본사 참가팀 – 탈탄소년단 2021 디지털 해커톤 생산본부 우승팀 – DDU 2021 디지털 해커톤 수상팀 2021 GS칼텍스 디지털 해커톤은 우수상 2팀, 특별상 2팀 총 4팀이 수상하며 마무리되었습니다. 이번 행사에서 선정되지 못한 아이디어들은 아이템이 나빠서, 잘못된 생각이라서 미선정된 것이 아닙니다. 이 행사에서 시도해보기엔 너무 볼륨이 큰 아이디어라서, 다른 기회를 통해 확장하여 활용 가능해서 등 행사 컨셉과 달라 실현 기회가 잠시 늦춰진 것입니다. 앞으로도 GS칼텍스는 DX를 위한 변화와 시도를 지속적으로 해나갈 예정입니다. 임직원들의 끊임없는 관심 부탁드립니다. #### e-퓨얼로 내연기관의 에너지·환경·안보 다 잡는다! e-퓨얼 키워드, 재생에너지·수소원료·합성원료 ‘e-퓨얼’이 투입된 내연기관차는 운행 과정에서 CO₂가 배출된다. 그런데 기존 화석연료와 달리 완전 연소 비율이 높아 기존 경유 자동차 대비 미세먼지·온실가스 배출량이 20~40% 수준에 불과하다. 독일 정부 산하 미래 모빌리티 플랫폼(NPM : Die Nationale Plattform Zunkunft der Mobilitaet)의 분석 결과에 따르면 e-퓨얼을 연료로 투입한 트럭의 배출가스가 디젤 트럭의 20~40% 수준에 그쳤다.우리나라 석유관리원에서는 e-퓨얼과 물성이 유사한 CtL을 경유와 30% 혼합했을 때 미세먼지 배출량이 57% 저감됐다고 보고했다. 그런데 e-퓨얼은 내연기관 연소 과정에서 배출되는 온실가스를 상쇄할 수 있는 능력을 갖췄다. 태양광이나 풍력으로 만들어낸 청정 전기로 물을 전기분해해서 수소를 생산하고 온실가스 주범인 이산화탄소와 촉매 반응 시킨 결과물이 합성연료인 e-퓨얼이다. 재생에너지로 생산한 전기로 수전해한 궁극의 청정 에너지가 ‘그린수소’이고 ‘e-퓨얼’에 투입되는 탄소 자원은 대기 중에서 포집한 CO₂나 생물 유래 CO₂가 활용된다. e-퓨얼 제조 과정에 사용되는 CO₂를 대기 중에서 포집하면서 ‘탄소중립연료’라는 ‘셈법’이 완성된다. 아직까지 e-퓨얼에 대한 국제적인 용어 정의가 통일되지 않았지만 재생에너지 유래, 수소 원료, 탄소 자원 제조 등의 키워드가 관통되는 이유이다.실제로 유럽에서는 재생에너지에서 생산된 합성 및 파라핀성 연료로 해석하고 있고 일본은 재생에너지 유래의 수소를 원료로 제조한 합성연료로 정의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그린수소와 탄소 자원으로 제조한 합성연료’로 풀이하고 있다. 세계 자동차 시장을 주도하는 유럽이나 일본 등에서는 e-fuel 생산, 개발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우리나라에서는 2021년 4월 산업통상자원부 주도로 산학연 전문가들이 참여한 ‘e-퓨얼 연구회’를 발족하고 그동안 총 6차례의 모임을 가졌다. 지난 1월에는 ‘재생합성연료(e-Fuel) 연구보고서’도 발간했는데 내연기관 수송수단을 유지하면서 탄소중립을 실현할 수 있는 다양한 가능성들이 담겨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내연기관 탄소중립 실현 가능한 현실적 수단이 e-퓨얼 IEA나 OPEC 등 에너지 관련 국제 기구들은 2040년에도 세계 수송수단 중 내연기관 비중이 여전히 높을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 전기차나 배터리 등의 기술 진화로 이들 기관들의 전망보다 수송수단의 전동화 전환 속도가 빨라지고 있지만 전기차가 대체할 수 없는 틈은 여전히 존재한다. 승용이나 소형 상용 같은 경량자동차(LDV, Light Duty Vehicle) 분야에서는 동력원의 전기화가 용이하지만 경유를 연료로 사용하는 대형 트럭이나 버스는 여전히 내연기관의 힘이 요구된다. 항공이나 선박도 전동화가 어려워 상당 기간 내연기관에 의존해야 하는 수송수단으로 분류되고 있다. 그린카의 한 부류인 수소차가 대안으로 부상하고는 있지만 수소의 청정성, 충전 인프라, 가격 경쟁력 등을 확보하는데는 상당한 투자와 시간이 필요하다. 전기나 수소 에너지원을 개발, 생산하거나 충전 인프라 구축이 요원한 개발도상국 등 비OECD 국가에서는 앞으로도 상당 기간 내연기관차가 주요 수송 수단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기상 한계로 풍력 발전 가동이 저조해지자 지난 해 유럽발 천연가스 가격 급등 사태의 원인이 된 것 처럼 재생에너지 수급이 위협받을 때 에너지 안보를 확보할 수 있는 대표적인 백업 플랜(back-up plan)이 화석연료와 내연기관차라는 점도 주목해야 할 대목이다. 현실적으로 석유나 천연가스, 석탄처럼 안정적인 수급과 경제성을 담보할 수 있는 연료를 찾기 어렵기 때문이다.더구나 탄소중립을 실현한 원유나 석유제품이 등장중이고 화석연료나 내연기관차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를 포집해 저장, 재활용하는 CCUS(Carbon Capture Utilization and Storage) 기술이 진화되는 상황에서 화석연료라는 꼬리표 때문에 배척받아야 할 이유도 줄어 들고 있다. 그런 측면에서 e-퓨얼은 기존의 내연기관을 유지하면서도 탄소중립을 실현할 수 있는 가장 현실적인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e-퓨얼로 에너지 안보 위협 막는다 e-퓨얼연구회 보고서에서 언급된 e-퓨얼의 쓰임새에 따르면 내연기관 인프라를 활용하는 산업·수송 모든 부문에서의 적용이 가능하다. 액체 상태의 e-퓨얼은 보관·수송이 용이하고 기존의 석유제품 운송·보관 인프라 활용이 가능하다는 것도 장점이다. 가장 눈길을 끄는 대목은 e-퓨얼이 수송에너지 전환 과정에서 안보를 확보할 수 있는 수단이 될 수 있다는 점이다. e-퓨얼연구회 보고서에 따르면 ‘전기차 배터리 등의 원자재가 되는 코발트, 리튬 등의 자원은 해외 일부 지역에 집중되어 있고 공급과 가격 불안정성에 문제가 있다’며 ‘(전기차 같은) 특정 차종 의존 시 지정학적 리스크가 상존한다’고 우려하고 있다. 실제로 상당수 경제학자들은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에 따른 ‘그린플레이션(greenflation)’을 우려하고 있고 일부 현실화되고 있다. ‘그린플레이션’은 친환경의 ‘그린(green)’과 물가 상승을 뜻하는 ‘인플레이션(inflation)’의 합성어로 재생에너지 확대나 탄소 중립을 실현하는 과정에서 관련 원자재 공급이 부족해지며 가격이 상승하고 경제 전반에 물가상승이 발생하는 현상을 말한다. 배터리나 태양광 패널 제조 원료인 리튬, 니켈, 코발트, 망간 같은 원자재와 소재, 부품 가격이 최근 들어 3∼4배 정도 상승 중인 현상이 그린플레이션의 출발점이 되고 있다. 단국대 조홍종 경제학과 교수는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에 치중하면서 석유나 천연가스 개발 투자가 줄어 들고 화석연료와 재생에너지 가격이 동시에 상승하는 더블 그린플레이션(Double Greenflation)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는 전망도 내놓고 있다. 이보다 더 큰 문제는 배터리 등의 원료가 되는 희토류 자원이 중국이나 호주, 아프리카 일부 국가에 집중되어 있어 우리나라 같은 자원 빈국에게 심각한 안보 위협이 될 수 있다는 점이다. 이같은 우려는 e-퓨얼연구회 보고서에서도 언급되어 있다. ‘수송 동력원이 전력에 지나치게 의존하는 경우 천재지변, 정전, 전시상황 등의 비상사태 발생 시 국가적 에너지안보 문제를 초래할 수 있고 특수 승합·화물차, 군용차 등은 전기·수소차 전환 대상에서 제외돼 일정 규모 이상의 내연기관 수요가 꾸준히 존재하게 될 것’이라며 ‘e-퓨얼 등으로 에너지원을 다양화할 필요가 있다’고 주문하고 있다. 군용 차량·함정 대상 민·군 협력 e-Fuel 실증도 추진 유럽과 일본 등 주요 선진국에서는 e-퓨얼 상용화 속도를 높이고 있다. EU는 높은 에너지 밀도와 동력 시스템 안정성이 요구되는 항공기에 e-퓨얼 적용을 구체화 중이다. 항공기의 경우 전동화 즉 전기배터리 방식으로 운행하는 것이 어렵다고 판단해 e-퓨얼 혼합 의무화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EU가 지난 해 7월 발표한 ‘Fit for 55’에 따르면 ‘지속가능한 항공연료’ 63%(e-Fuel 28%) 혼합 의무화 방안이 추진된다. 유럽 국가중에서는 독일의 대응이 가장 적극적이다. 정부 차원에서 20 여개 이상의 P2G(Power to Gas) 실증 플랜트를 운영하고 있고 수송부문 재생에너지 규정을 고쳐 e-퓨얼 항목을 신설해 인센티브도 부여하겠다는 입장이다. 구체적인 로드맵도 공개됐는데 2026년까지 e-Fuel을 도입하고 2030년에는 2%까지 단계적 상향하며 온실가스 감축 할당량 계산시 2배 계수를 적용하는 인센티브를 부여한다. 지난 해 6월 ‘탄소중립을 위한 그린 성장 전략’을 수립한 일본 정부는 ‘e-퓨얼’을 포함시켜 향후 10년간 기술개발·실증을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2040년까지 상용화한다는 계획이다. 우리 정부도 지난 해 2월 수립한 ‘제4차 친환경자동차 기본계획’을 통해 e- 퓨얼 개발·활용을 위한 ’CO₂-Recycling’ 프로젝트 추진 계획을 제시했다. 해당 계획에 따르면 CO₂와 H₂를 원료로 메탄·에탄올을 생산해 내연기관 자동차와 항공기 연료로 활용된다. 지난 해 6월 발표된 ‘이산화탄소 포집·활용(CCU) 기술혁신 로드맵’에서는 2050년까지 합성연료 등을 상용화하겠다는 계획이 제시됐다. 또한 급격한 전동화가 어려운 군용 차량·함정을 대상으로 e-퓨얼 활용이 가능하도록 품질 수준을 향상·검증하기 위해 민·군 협력 e-Fuel 실증사업을 추진한다. 국내외 정유사, 자동차 제작사 등 관련 산업계도 e-퓨얼 상용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현대자동차는 e-퓨얼 엔진 적용 기술 동향에 대한 모니터링에 더해 e-퓨얼 적용이 확대, 법제화될 경우를 대비한 기술 대응을 추진중이다. 현대중공업그룹은 e-퓨얼의 일종인 e-메탄올 적용이 가능한 선박용 메탄올 엔진 개발과 생산 설비 구축을 추진중이다. 사우디 아람코 등 해외 석유기업 중심으로 CO₂ 포집율을 확대하기 위한 MCC 원천기술 개발도 진행중이다. ‘MCC(Mobile Carbon Capture, 차량 배출 포집)’는 차량에 CO₂ 포집 장치를 설치해 엔진 연소 단계에서 직접 포집·저장하는 기술로 차량 운행 과정에서 발생되는 온실가스까지 감축하게 되면 e-퓨얼을 사용하는 내연기관차의 탄소 저감 능력을 배가될 것으로 전망된다. 우리나라에서는 현대오일뱅크가 지난 해 11월 덴마크의 할도톱소(Haldor topsoe)와 ‘친환경 기술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e-퓨얼 활용을 위한 연구 개발 협력을 진행중이다. 현대오일뱅크는 ‘e-퓨얼이 상용화되면 기존 주유소 인프라를 그대로 활용할 수 있고 수소, 전기차와 달리 충전 인프라에 대한 대규모 투자 없이도 기존 내연기관차를 친환경차로 바꿀 수 있어 가장 현실성 높은 차세대 동력원 중 하나로 주목받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수요·경제성 확대 위한 정책적 지원 요구돼 e-퓨얼의 다양한 장점에도 불구하고 상용화 과정까지 넘어야 할 산이 적지 않다. 기술개발과 경제성 확보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수소·CO₂ 생산과 합성 공정 같은 제조공정의 원천기술은 다수 확보 중이지만 상용화를 위한 실증 연구는 아직은 초보적인 수준에 머물고 있다. e-퓨얼의 경제성 확보도 아직은 요원하다. ‘e-Fuel 보고서’에 따르면 e-퓨얼 합성 공정 중 하나인 F-T 공정 중 생산비가 5~10% 저렴하고 가변적 운전이 용이한 직접전환법이 유리한데 이 기법을 적용해도 석유제품과 유사한 수준의 생산 비용 도달 시점은 2050년으로 전망되고 있다. 2050년 이후의 e-퓨얼 상용화 시점 가격을 리터당 0.94$ 수준으로 전망하고 이 때쯤의 유가 상승, 수소 가격 저감 등을 환경을 고려할 때 석유연료와 유사한 수준의 생산 비용이 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e-퓨얼의 안정적 수요가 보장, 확보되는 정책적 뒷받침과 지원도 중요하다. 정유사들이 e-퓨얼 생산 기술을 개발하고 설비를 구축하려면 천문학적인 자금이 투입돼야 하는데 수송수단이 급격하게 전동화로 전환되고 내연기관에 대한 환경 규제 등이 강화되면서 e-퓨얼의 수요 불확실성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e-퓨얼연구회는 ‘e-퓨얼 등 탄소중립연료를 활용하는 내연기관을 탄소중립으로 인정하는 공식적·국제적 논의가 필요하고 신재생에너지연료 혼합의무화 제도(Renewable Fuel Standards, 이하 ‘RFS’)를 확대 개편해 수송부문 감축 수단을 폭넓게 인정해 민간과 공공 분야 수요 창출을 유도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환경친화적자동차 개발보급촉진법과 신재생에너지 개발이용보급촉진법을 개정해 e-퓨얼은 신재생에너지, e-퓨얼 차량은 친환경차에 포함시켜 연료비 보조금을 비롯한 면세 혜택 등 공급자·수요자 인센티브를 제공해야 한다고도 제언했다. 정부의 정책적 인센티브가 보장돼야 안정적인 수요가 창출되고 정유사나 자동차 제작사 등 e-퓨얼 관련 산업계가 안심하고 적극적인 투자에 나설 수 있기 때문으로 이와 관련한 보다 적극적인 논의가 진행되기를 기대한다. GS칼텍스에 의해 작성된 본 콘텐츠는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4.0 국제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으며, 한국석유공사의 저작물에 기반합니다. #### ESG 공시의 변신: 비재무에서 재무로, PR에서 IR로 전문가들은 ESG공시 의무화(2024년~2025년)를 기점으로 ‘ESG 2.0 시대’가 열린다고 보고 있다. 수학만 1등급이면 원하는 대학에 수시입학 할 수 있는 시대가 가고, 체육과 도덕을 포함한 모든 과목이 포함된 정시에서 2등급 이상 쟁취해야 합격의 문턱을 넘을 수 있는 시대가 왔다고 비유하면 이해가 쉽다. 투자자들은 기업 가치 평가 모델에 재무제표를 입힌 결과값으로 투자 의사결정을 해 왔으나, 그 예측 가능성은 지난 몇 년간 눈에 띄게 낮아졌다. 그 이유를 기업의 지속가능성 관련 정보(ESG 정보)가 경영활동에 미치는 영향이 높아졌기 때문이라고 해석했다. 이러한 배경으로 금융기관 및 투자자들은 지난 10여년 간 기업들에게 지속가능성 정보를 요구했고, 마침내 올해 글로벌 ESG 공시 기준이 확정된 것이다. 이미 대부분의 상장사는 자발적으로 자사 홈페이지를 통하여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하고 있지만, 일정한 기준과 표준화된 지표를 가지고 작성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비교가능성이 매우 저조하다. 따라서 현재의 지속가능경영보고서 활용 가치는 이 보고서를 작성하는데 들이는 노력에 비해 매우 떨어진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국제적인 논의 끝에 비교가능성이 보장된 글로벌 ESG 공시 기준을 만들었다. 어떻게 ISSB는 글로벌 ESG 공시 표준이 되었나? ESG 공시 글로벌 표준이라고 불리우는 ISSB기준은 국제회계기준을 만들었던 IFRS(International Financial Reporting Standards) 재단이 설립한 ISSB(International Sustainability Standards Board)가 개발했다. 재무정보의 공시 기준을 만든 IFRS가 이번에는 비재무정보의 글로벌 스탠다드를 만들겠다고 나선 것이다. 그래서 ISSB의 기본 원칙은 투자자 관점에서 시작되었고, 이를 40개 국가의 재무장관과 중앙은행 총재들이 지지했다. 받은 지지를 바탕으로 ISSB는 그 동안 지속가능성 정보 공개의 국제표준 역할을 해왔던 기존 이니셔티브(TCFD, CDSB, SASB, GRI 등)들과의 통합 및 협업을 활발히 진행했고, 그 결과 가장 광범위한 관심과 지지를 받는 ESG 공시 글로벌 기준이 되었다. 그렇다면 ISSB는 어떤 내용으로 구성되었나? ISSB는 ISSB 기준을 스스로 소개할 때, ‘더 나은 의사결정을 위한 더 나은 정보’라고 한다. 이는 ISSB가 “투자자들이 기업의 단/중/장기적 가치를 평가할 때, ①고품질의, ②비교 가능하고, ③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쉽게 확보하여, 기업에 대한 투자의사결정을 더 잘 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ISSB 기준의 목표다.”는 뜻으로 해석될 수 있다. IFRS 회계기준을 채택하고 있는 국가는 제정된 ISSB 기준을 Global Baseline(글로벌 기준점)으로 인정하고, 각 국가 상황에 맞게 규제화 시키는 것을 제안하고 있다. 즉, ISSB 기준은 전 세계 국가 의무 도입의 포괄적인 기초 정보만을 제공하고, 각 국가별로 규제를 추가하거나 완화하는 것을 허용한다는 뜻이다. 이를 ‘Building Block Approach’라고 설명하고 있는데 마치 LEGO처럼 ‘ISSB 기준’이라는 기본 빌딩에 GRI 혹은 Taxonomy 등 각 국가에 필요한 규제를 추가하여도 되는 것이다. ISSB는 지속가능성 관련 재무정보 전반에 대한 일반 요구사항을 담은 S1과, 기후 변화와 관련된 기업의 위험과 기회에 대한 내용을 담은 S2를 ‘22년 3월에 발표하였다. 이후 전 세계 이해관계자이부터 약 16,000건의 의견을 수렴하였고, ‘23년 6월에 확정안을 발표하였다. ISSB S1(General Requirements for Disclosure of Sustainability-related Financial Information) S1에서는 재무제표와 지속가능성 관련 재무정보 공시를 함께 고려하기 위하여 필요한 일반 요구사항을 규정하였다.S1에서는 ESG 정보가 재무제표와 동시에 보고될 수 있도록 하고, 재무제표의 일부(part)로 공시하도록 제안하고 있다는 점을 주목해야 한다. 이 부분이 한국 기업에게는 앞으로 가장 어려운 부분이 될 수 있는데, 사업보고서를 제출하는 4월에 온실가스 정보를 포함한 ESG 정보 공시도 동시에 되어야 하고, 여기에 사용된 재무 데이터 및 가정 또한 재무제표 상의 가정과 가능한 일치해야 하기 때문이다. KSSB에서는 국내 기업 상황(국내 온실가스 배출량 인증/확정 시기가 5월 이후인 부분 등)을 고려하여 공시 시기에 유예를 주는 방안을 검토 중이나, 글로벌 트렌드는 여지없이 사업보고서와 동일한 시점에 공시하도록 권고하고 있다.또한, 재무제표 상에서 연결기준으로 보고하는 모든 종속회사에 대한 ESG정보도 공시하도록 요구하고 있어, 이를 요구 받는 중소기업의 부담은 가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ISSB S2(Climate-related Disclosures) S2는 기업의 기후 관련 위험 및 기회에 대한 정보를 요구하며, TCFD권고안과 통합하여 구성되었다. S2에서는 기업이 배출하는 온실가스 Scope 1, 2 뿐만 아니라 간접 배출인 Scope 3의 배출량을 포함하여, 기후변화로 인한 물리적/전환 위험과 기회 그리고 그로 인한 재무영향까지 요구한다. 이는 측정 자체가 어려울 뿐만 아니라, 미래의 탄소 가격과 기후 변화 예측 등 많은 가정사항을 바탕으로 계산되는 숫자들을 공시해야 한다는 사실이 기업에게 많은 부담으로 작용한다. 기업의 공시 Data는 오기재로 인한 페널티 부과와 외부 단체로부터의 소송, 기업 평판 및 주가 반영 등 수많은 Risk를 야기시키기 때문이다. 이에 대하여 ISSB에서는 다행히 S1의 공시 시점을 기존에 예고한 ‘25년(FY24)에서 1년 유예를 허용하는 경과 규정을 도입하였고, Scope3 배출량 공시 시행일은 1년 지연하는 것으로 결정하였다. 또한, ‘과도한 비용 또는 노력없이 이용할 수 있는 정보’를 공시하도록 완화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기업의 비재무정보가 재무정보로 인식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었다는 것이 ISSB 기준 최종안 확정이 내포하는 의미라고 생각된다. 이처럼, ESG 공시 의무화가 글로벌 경제와 자본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매우 지대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수출과 제조 중심의 산업 구조를 가진 한국의 더듬이는 더욱 촉각을 곤두세워야 하는 시점이다. 당연히, 우리나라 정부도 여러 측면에서 대응책 마련을 고민 중이다. 한국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KSSB)는 ISSB를 국내 실정에 맞게 조정/완화시켜 의무화(법제화)를 준비 중이고, 산업통상자원부에서는 한국표준협회와 함께 미국의 산업 특화 지표인 SASB를 국내화 시키는 K-SASB 구축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모든 종속회사 연결 기준으로 보고해야 하는 ESG 공시 의무화 대응에 대해서는 대기업은 물론, 중소기업도 자유로울 수 없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 우리가 해야 하는 일은 ESG를 바라보는 View를 PR에서 IR로 변화시키는 일이다.그리고 기억해야 한다. 기업 내 ESG 정보는 더 이상 비재무정보가 아니라, 재무정보라는 사실을. #### ESG 기준∙평가, 이젠 알잘딱깔센으로 발전하고 있다! 언론에서 ESG를 자주 언급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중요한 의제라는 것이겠죠. 이러한 트렌드에 발맞추기 위해 많은 기업들이 ESG위원회와 같은 의사결정 기구를 수립했다고 보도자료를 내고, ‘이사회에 여성 이사를 선임해야 한다’, ‘기후변화에 대비하기 위해 탄소배출을 줄여야 한다’, ‘플라스틱 재활용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노동 현장에서 근로자의 안전이 보장되어야 한다’ 등의 ESG 관련 이슈들이 쏟아지고 있습니다.이러한 상황 속에서 기업을 바라보는 투자자들의 관점도 변하고 있는데요. 정확히 말하면 ‘고려해야 할 게 너무 많다’는 것입니다. 예전에는 기업의 재무제표만 잘 들여다보면 됐겠지만, 이제는 ESG 현황도 투자 의사결정에 반영해야 하는 상황이 되면서 투자자들의 머릿속이 복잡해지고 있습니다. 어떻게 평가할 것인가, 어떤 점에 주안점을 둘 것인가, 기업/나라마다 상황이 다른데 어떤 기준을 적용할 것인가 등 살펴볼 게 한 두가지가 아닙니다. ESG의 원칙, 기준, 평가의 상관관계 여기서 잠깐 ESG의 원칙, 기준, 평가의 관계를 짚어보고자 해요. 어떤 계기, 예를 들어 환경오염 사건으로 인한 환경을 지켜야 한다는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환경을 오염시키지 말자!’ 등의 원칙이 세워집니다. 그 후 원칙에 따라 세부적인 기준(폐수, 오염물질 배출 기준 등)이 수립되고 그에 따라 평가 방법이 정해지는 것이 순서인데요. 표로 그려보면 아래와 같은 순서입니다. 갑자기 영어가 등장해서 많이 놀라셨나요? 괜찮습니다. ESG와 관련된 원칙, 기준, 평가에 이런 것들이 있다 정도만 아시면 좋을 테니까요. 최근에는 각 단계별로 서로 영향을 주고 받으면서 점차 경계가 희미해지는 양상을 보이기도 하는데요. 또한 위의 표에는 없지만 블룸버그, 레피니티브(옛 톰슨로이터), 마켓워치와 같은 기업들은 기존 금융 정보를 제공하는 것 외에 기업의 ESG 정보도 제공하기 시작하면서 일부는 ESG 평가도 하고 있습니다. 같은 맥락으로 2010년대 중반부터 MSCI는 물론 ISS와 같은 의결권 자문사, S&P/Moody’s와 같은 신용평가사들이 ESG 평가사와 ESG 정보제공 기관들을 대상으로 활발한 인수합병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ESG 기준을 통합하려는 움직임 자, 다시 ESG 기준, 평가로 돌아와 봅니다. 이처럼 ESG의 중요도가 높아지면서 안전한 투자처를 찾아야 하기에 공급망 차원의 안정적인 수급을 위해서 다양한 ESG 측정 방법론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전세계적으로 600여 개 ESG 평가가 있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정말 많죠? 기준과 평가가 다양하다 보니, A라는 기업이 W라는 ESG 평가에서는 좋은 점수를 받았으나, Z라는 ESG 평가에서는 낮은 점수를 받는 경우가 생기기도 합니다.이러한 이유로 ESG 기준을 하나로 통합하자는 움직임이 생기고 있어요. 아까 위에 표에서 잠깐 등장했던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 : 지속가능경영 보고서 가이드라인 제시), SASB(Sustainability Accounting Standards Board : 미국 재무회계기준위원회), CDP(Carbon Disclosur Project : 탄소정보 공개 프로젝트)에 CDSB(Climate Disclosure Standards Board : 기후정보공개표준화위원회), IIRC(International Integrated Reporting Council : 국제통합보고위원회)의 5개 기준이 ESG 공통 기준을 수립하겠다고 2020년 9월에 발표했으며, 관련 작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아, GS칼텍스도 GRI와 SASB 기준을 바탕으로 매년 지속가능보고서를 발행하고 있습니다. GS칼텍스, 지속가능성보고서 발간 K-ESG 기준도 발전 중! 우리나라에서도 ESG 기준에 대한 움직임이 있는데요. ESG 기준이 대부분 해외에서 시작된 것들이다 보니 한국의 상황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해서 우리나라 기업에 맞는 ESG 기준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있기 때문이에요. 이에 산업통상자원부에서는 한국형 ESG 기준, 이른바 K-ESG를 수립하는 작업을 진행 중입니다. 또, 환경부도 녹색채권(그린본드, Green Bond)의 투자처를 명확하게 구분할 수 있는 녹색분류체계(Taxonomy)를 확정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럼 ESG 평가는? 한편, ESG 평가도 점점 세부적으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기존에는 ‘해당 기업이 ESG를 경영에 반영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지’, ‘어떤 원칙을 가지고 있는지’만을 확인했다면, 이제는 ESG를 경영에 반영하기 위해 어떤 목표(KPI)를 갖고 있는지, 그리고 그 목표를 달성했는지와 같이 구체적인 내용을 묻기 시작한 것이죠. 주로 기후변화대응(온실가스 저감), 오염물질/폐기물 배출, 환경투자비용과 같이 환경과 관련된 것으로, 전 지구 차원의 환경오염 문제가 심각하다는 공통적인 자각에서 출발했을 것입니다.또, 과거에는 해당 기업이 제출한 자료를 신뢰한다는 전제하에 ESG 평가가 진행되었는데요. 최근에는 답변을 입증할 수 있는 공식적인 증빙 제출까지 요구합니다. 더 나아가 해당 기업의 답변에만 의존하지 않고 ESG 평가 기관 스스로 AI(인공지능)를 활용하여 해당 기업의 ESG 현황을 수집/평가하기 시작했고요, 여기서 파생되어 ESG 리스크가 예상될 경우 경고를 해주는 등의 다양한 서비스도 생겨나고 있습니다. 그린워싱에 주의하세요! 이러한 일련의 변화는 긍정적, 발전적인 면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ESG가 중요한 이슈로 떠오르다 보니, ESG의 본질과는 거리가 있는 마케팅이나 서비스, 관련 어워드가 우후죽순처럼 생기고 있기 때문이죠. 이는 기업이 그린워싱(Green Washing)*[efn_note]그린워싱(Green Washing): 실제로는 친환경적이지 않지만 마치 친환경적인 것처럼 홍보하는 ‘위장환경주의’를 가리킨다. 예컨대 기업이 제품 생산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환경오염 문제는 축소시키고 재활용 등의 일부 과정만을 부각시켜 마치 친환경인 것처럼 포장하는 것이 이에 해당한다.[/efn_note]의 유혹에 빠지도록 할 우려가 큽니다. 어떤 분야든 새로운 것이 부각되면 다양한 사업 모델이 생기기 때문에, 처한 상황을 고려해 ‘진짜’를 구분할 줄 알아야 합니다. 즉, 회사가 필요로 하는 ESG 평가를 잘 고르고, ESG 경영의 본질에 집중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이죠. 기관 투자자들도 기업의 특정 평가 결과에 따라 투자 여부를 판단하는 것이 아니라, ESG 리스크가 발생했을 때 그 기업의 대처 방법에 더 관심을 가진다는 것을 유념해야 합니다. GS칼텍스는 환경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이면서 인권과 산업안전을 중시하고 투명한 의사결정체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며, ESG 경영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GS칼텍스의 투명한 ESG 경영, 앞으로도 지켜봐 주세요! #### ESG 상생경영, GS칼텍스가 앞장선다 2000년대 중반 이후 태동한 ‘환경 사회 지배구조에 대해 기업이 사회적 책임을 다해야 한다’는 ESG의 개념이 기후위기 심화 및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급속하게 전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기업의 가치사슬이 복잡해지고 협력사에서 발생하는 환경, 산업안전, 컴플라이언스 등의 ESG 리스크가 원청사로 전이되는 문제에 대해 기업이 협력사의 ESG를 평가하고, 관리해야 한다는 요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예를 들어 1996년 나이키의 축구공이 가난한 제3국(파키스탄) 아동의 노동착취로 만들어지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이로 인해 대규모 불매운동이 일어났고 나이키는 심각한 적자와 경영위기를 맞았습니다. 애플도 2014년 협력사 폭스콘(대만)에서 노동자들이 열악한 노동조건과 환경을 견디지 못해 잇따른 자살을 하여 사회적으로 큰 비난을 받았습니다.이처럼 기업이 이제는 이윤추구만으로는 생존하기 어려운 시대를 맞고 있습니다. 기업의 투자자와 고객들은 기업에게 자사뿐만 아니라 협력사까지 노동, 임금 착취, 오염물질 배출 등 비난 받을 일을 하지 않는지 보고서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기업이 공급망 내 모든 기업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지 않는다면 이제는 투자도 받을 수 없고, 거래도 시작할 수가 없는 시대로 바뀌고 있습니다.그렇기에 협력사도 글로벌 공급망에 편입되어 거래처를 다각화하고 ESG 리스크를 막아 지속가능한 성장을 하려면 ESG 경영을 시작해야 합니다. 하지만 대다수 중소규모의 협력사들은 ESG를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막막할 뿐 아니라 현실적으로 여력이 부족한 실정입니다. 이에 GS칼텍스는 협력사가 ESG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ESG 경쟁력을 강화시켜 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GS칼텍스 협력사에 맞춘 ESG 평가모델 개발 협력사의 ESG 역량을 높이려면 먼저 각 협력사가 자사의 ESG 수준을 진단하여 리스크와 개선사항을 찾아야 합니다. 현재 전세계적으로 약 200여개의 ESG 평가기관과 600여개의 ESG 평가 프로세스가 있지만 이를 국내 중소 협력사의 ESG진단에 그대로 적용하기에는 다소 어려움이 있습니다. 그래서 GS칼텍스는 2019부터 ESG 전문기관과 함께 협력사에 적합한 ESG 평가모델을 개발해 왔습니다. 지난해 이를 활용해 107개 협력사를 대상으로 파일럿 진단을 진행한 바 있으며, 올해부터는 본격적으로 그 대상을 확대 시행하게 되었습니다. 국내외 316개 핵심 협력사를 대상으로 ESG 자가점검 지원 GS칼텍스는 올해 핵심 협력사 316개사를 선정하여 ESG 전문기관으로부터 ESG진단과 교육, ESG 경영 컨설팅을 받을 수 있도록 비용과 서비스를 지원하였습니다. 평가에 앞서 공급망 내 이해관계자의 ESG 이해도 제고를 위해 협력사 담당자와 사내 전 구매담당자를 대상으로 ESG 교육을 진행했습니다. GS칼텍스는 협력사 ESG 자가점검의 참여율을 높이고 편의성을 돕기 위해 협력사 ESG 평가 전용 온라인 솔루션을 개발하였으며 국영문으로 서비스를 제공했습니다. GS칼텍스 협력사 ESG 자가점검 온라인 솔루션 GS칼텍스의 협력사 ESG 평가는 인권 및 노동, 안전보건, 환경, 윤리 및 경영시스템 등 4가지 영역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총 52개 질문에 답하도록 되어 있으며 각 영역에 대해 정책의 수립, 실행, 컴플라이언스 등을 면밀히 점검합니다. 이후 법적, 사회적 이슈의 중요도에 따라 부문별 가중치를 적용해 종합적인 협력사 ESG경영 수준을 진단합니다.GS칼텍스의 협력사 평가는 협력사의 ESG 개선을 돕기 위해 진행되는 것이므로, 평가항목의 각 질문마다 관련 국내 법령을 상세히 안내하여 협력사들이 알아야 할 정보 제공에 정성을 다했습니다. 더불어 평가 후 모든 협력사에 개선 필요 항목을 상세히 체크한 결과서를 제공하기 때문에 협력사는 GS칼텍스의 자가점검에 참여하는 것만으로도 ESG경영을 위한 개선 및 보완 필요 항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GS칼텍스 ESG 자가점검 결과 보고서 이러한 협력사 자가점검은 GS칼텍스의 입장에서는 협력사로부터 유발될 수 있는 잠재적 리스크를 사전에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소중한 자료가 됩니다. 올해도 8대 고위험 리스크 이슈를 갖고 있는 협력사들을 발견하고, 관련하여 사후조치 및 개선 현황을 체크할 수 있었습니다. 13개 협력사, 현장 방문 ESG경영컨설팅 지원 GS칼텍스는 협력사의 온라인 자가진단 결과를 기반으로 13개 협력사를 선정하고 ESG 경영컨설팅을 지원했습니다. 컨설팅은 ESG 전문가와 노무사 등으로 구성된 자문단이 회사에 직접 방문하여 실제 경영환경에서의 ESG 관리 현황을 살펴보고, 단기부터 중장기까지 ESG 경영의 질을 높여 갈 수 있도록 협력사의 입장에서 ESG 개선방안을 제시하는데 중점을 두었습니다.컨설팅은 협력사의 임원과 ESG 실무자가 함께 참여하여, ESG 경영을 위해 실질적으로 필요한 사항들을 논의할 수 있었던 자리였습니다. 방문 이후 GS칼텍스는 종합 진단 보고서와 ESG 항목별 모범 사례집을 제공하여 협력사가 이를 참고하여 ESG를 도입해 나갈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일신종합엔지니어링(주) 방문 ESG 경영컨설팅 ㈜신성싸인 방문 ESG 경영컨설팅 GS칼텍스의 2021년 협력사 ESG 자가진단과 현장 경영 컨설팅은 3월 사전준비를 시작해 6월부터 11월까지 약 6개월 동안 진행되었습니다. ESG 경영에 대한 화두가 전세계적으로 고조되고 있고 기업들이 앞다투어 ESG 경영에 속도를 내고 있지만, ESG 경영은 진정성 있는 실천과 내재화를 위한 노력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도 GS칼텍스는 공급망 내 이해관계자들과 ESG 경영에 대한 충분한 공감대를 나누어 함께 협력하며 ESG 취약점을 개선시킴으로써, GS칼텍스와 협력사가 함께 성장∙발전하는 지속가능한 공급망을 조성해 나가겠습니다. #### ESG? 협력사랑 같이 하면 오히려 좋아 URL: https://gscaltexmediahub.com/esg/gsc-esg/cooperative-company-esg-cardnews/ #### ESG란 무엇이며, 왜 중요할까? ‘ESG, ESG’ 하는 이유 오늘날 경영계 중심을 차지하고 있는 키워드는 단연 ESG입니다. ESG를 빼놓곤 얘기가 되지 않습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경제 흐름을 쥐락펴락하는 주체들이 기업 경영의 기준으로 ESG를 요구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대표적으로 우리나라 정부는 기업에 ESG 의무 공시를 요구했습니다. 기한은 2025년까지입니다. 2025년부터 자산이 2조원 넘는 코스피 상장 기업은 친환경, 사회적 활동을 담은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공시해야 합니다. 2026년에는 의사결정 체계나 방식을 담은 ‘기업지배구조 보고서’를 공개해야 하죠.우리나라만의 흐름은 아닙니다. 유럽연합(EU) 역시 기업에 환경, 인권 문제 등에 관한 활동을 의무적으로 보고하고 개선하도록 하는 입법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는 유럽 소재뿐만 아니라 유럽 시장을 대상으로 하는 기업에까지 적용됩니다.꼭 법만 얽혀 있는 것도 아닙니다. 애플이나 마이크로소프트 같은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은 이미 탄소중립이나 100% 친환경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오늘날 글로벌 가치사슬(GVC)에서 낙오되지 않으려면 협력업체 및 이해관계 그룹도 이에 함께해야 하죠. 오늘날 경영계에서 ‘ESG, ESG’ 하는 이유입니다. ESG가 뭐길래 그럼 ESG란 무엇일까요? 널리 알려졌듯 ESG는 환경(Environmental),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의 약자입니다. ‘환경’은 말 그대로 기업이 경영 과정에서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말합니다. 사용하는 자원이나 에너지, 발생시키는 쓰레기나 폐기물의 양 등이 이에 속하죠. 기후변화의 주범인 온실가스, 탄소 배출량은 물론 자원의 재활용이나 처리 건전성 또한 포함합니다. ‘사회’는 기업이 기업으로서 마땅한 사회적 책임을 잘 수행하는지에 대한 항목입니다. 주로 인권이나 지역사회 기여와 연결되죠. 노동자의 처우나 다양성 존중, 기업이 관계 맺은 지역사회나 기관 등에 대한 영향을 포괄합니다. 마지막으로 ‘지배구조’는 경영의 투명성이라 볼 수 있습니다. 의사결정 과정이나 기업구조, 인사 또는 경영 정책 등이 민주적으로 책임성 있게 운영되는지 판단하는 요소입니다. 여기까지 알면 ESG에 대한 이해는 절반에 그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쓰임’에 따라 ESG의 용례는 조금씩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물론 ESG는 기본적으로 위 세 요소를 원칙으로 지속가능성 및 기업가치 제고를 목표로 하는 ‘가치’입니다. 하지만 2025년까지 기한으로 언급한 의무공시의 경우 ESG는 기업에 있어 만족해야 할 ‘기준’이 되죠. 애플이나 마이크로소프트, 테슬라 등 글로벌 빅테크 기업에 있어 ESG는 경영 ‘전략’이고요. ESG는 기업을 판단하는 ‘지표’가 되기도 합니다. 글 초입에서 함께 언급하지 않았지만 기업에 ESG가 화두인 이유는 법과 글로벌 체인망 외에도 있습니다. 바로 돈입니다. 오늘날 벤처 캐피탈 및 금융기관 등 세계 주요 자산운용사들은 투자 결정에 대한 지표로 ESG를 적극 반영하고 있습니다.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주요 지표로 판단하겠다는 겁니다. ESG에 몰리는 투자 자산은 몇 년 사이 폭발적으로 상승했습니다. 독일 도이체방크는 ESG 투자 자산 규모가 2030년까지 약 130조달러(한화 14경6,575조원)에 달할 것으로 예측합니다. ESG 기준을 만족하지 않는 기업은 투자 포트폴리오 검토에서 빠지기까지 합니다.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BlackRock)은 ESG 종목을 지금의 2배로 늘리고 화석연료와 관련한 매출이 25%이상 발생한 기업에는 아예 투자하지 않겠다는 방침까지 밝힌 바 있죠. 팬데믹이 몰고 온 ESG 바람 어찌 보면 희한한 일입니다. 사실 ESG는 그간 기업가치 평가의 절대기준이었던 재무적 요소를 하나도 말해주지 않습니다. 기업가치 평가의 전통적 기준은 재무제표입니다. 매출이나 영업이익, 현금흐름 등 ‘실적’이죠. 그러나 이 트렌드가 바뀐 겁니다. 실적이 아무리 좋아도 환경영향, 사회적 책임, 지배구조의 건전성을 인정받지 못하면 기업가치는 제값을 인정받지 못하게 된 거죠. 재무적인 이익을 내기 위해서라도 환경과 같은 비재무적 요소를 함께 고려해야 하는 시대, ESG가 떠오른 오늘날입니다.그러나 ‘ESG’는 최근 생긴 용어가 아닙니다. 2006년 4월 유엔책임투자원칙(UNPRI)에서 처음 등장했습니다. 당시 UN 사무총장 코피 아난의 주도로 세계 주요 기업과 만든 투자 가이드라인 원칙이죠. 15년도 더 된 개념입니다. 왜 이제야 화두로 떠올랐을까요?답은 코로나19가 촉발한 팬데믹과 오늘날 기후변화로 대표되는 심각한 환경파괴입니다.오늘날 코로나19가 발병한 것은 우연도 아니고 특정 이해관계자만의 잘못 때문도 아닙니다. 학자들이 주목하는 것은 기후변화와의 상관성입니다. 코로나19는 동물에게서 인간으로 감염되는 인수공통 감염병입니다. 영국 케임브리지대 연구진에 의하면 코로나19의 최초 보균원으로 중국 남부 및 라오스, 미얀마 지역 박쥐가 지목됩니다. 그러나 문제는 박쥐가 아닙니다. 기후변화가 파괴한 생물종 다양성입니다.그린피스를 비롯한 환경연구단체에 따르면 다양한 생물종 생태는 그 자체로 전염병에 대한 완충 역할을 수행합니다. 다양한 생물들 속에서 숙주 생물의 개체 수가 희석되기 때문이죠. 그러나 지금 지구는 20세기 100년 동안 500종 이상의 육지 척추동물이 사라졌다는 ‘여섯 번째 대멸종’을 겪고 있습니다. 환경파괴 및 기후변화로 많은 동물이 멸종하거나 터전에서 내몰렸죠. 그 결과 박쥐와 같은 바이러스 숙주 동물의 서식에 유리한 환경이 조성됐습니다. 터전이 줄어드니 사람과의 접촉 가능성도 늘었습니다. 지구 시스템의 훼손은 홍수나 산불 같은 대규모 재해도 늘렸고요.기후변화의 심각성은 코로나 팬데믹이라는 물리적 실체로 우리 앞에 나타났습니다. 아직도 언제 끝날지 알 수 없는 세계적 재난 상황 속에서 환경 문제 및 사회의 지속가능성에 대한 경각심은 유례없는 공감대를 형성했죠. 영향력이 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은 공공성의 도마에까지 올랐습니다. ESG라는 비재무 지표가 시장경제라는 재무 영역을 장악하는 이유입니다. 앞으로 시장경제는 환경과 지속가능성 영향 아래 ESG와 유사한 개념 혹은 그 전신 격으로 CSR(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기업의 사회적 책무)이 거론되곤 했습니다. 재무 활동으로 벌어들인 재화를 사회에 환원하는 등 주로 ‘선한 이미지’를 브랜딩하는 데 쓰였죠. 일종의 홍보 전략 내지 비용이었던 셈입니다. 그러나 오늘날 ESG가 추구하는 영역은 더 넓고 직접적입니다. 사회적 영향력뿐 아니라 환경적 영향력을 기틀에 두고 당장의 홍보효과를 위한 ‘그린워싱'(위장환경주의)가 아닌지, 의사 결정 과정은 투명한지까지 검토하죠. 환경을 희생해 얻는 당장의 재무적 이익보다 이후 미래에 치를 어마어마한 환경 비용을 비로소 경영 기준에 반영합니다.이는 오늘날 그리고 앞으로도 시장경제의 주축이 될 MZ세대의 소비 경향과도 맞물립니다. 이제 소비는 ‘미닝아웃'(Meaning Out)으로 불릴 만큼 단순히 재화나 서비스의 이용만이 아닌 가치 표현 수단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환경은 그 중에서도 가장 대표적이고 또 대중적인 대상이죠. 정부, 기업, 자본, 그리고 소비자까지. 앞으로의 시장경제에서 ESG는 모든 주체에게 사랑 받는 가치이자 전략, 기준이자 지표가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 EU·미국 ‘탄소관세(炭素關稅)’ 부과 방침… 정유·석화, 선제적 대응 나서야 지구온난화 명분 내세웠지만 무역 장벽 셈법도 깔려 있어 오는 2026년 이후 EU 국경을 넘어 수입되는 제품들은 탄소 누출량만큼의 비용을 지불하는 ‘탄소국경조정제도(CBAM)’가 적용된다. 2030년 온실가스 배출량을 1990년 대비 40% 감축한다는 당초 목표를 55%로 상향 조정한 EU는 구체적인 실행 수단으로 2021년 7월, ‘탄소감축법안 패키지’인 ‘Fit for 55’를 발표했는데 그중 하나가 ‘탄소국경조정제도(CBAM)’이다. EU 국경을 넘는 수입 제품의 탄소 배출량까지 규제하려는 데는 전 세계적인 ‘탄소 누출(Carbon Leakage)’을 방지하겠다는 환경 이념이 깔려 있지만, 그 기저에는 ‘경제적인 셈법’이 작동하고 있다는 것이 일반적인 해석이다. 우리나라와 마찬가지로 EU는 ‘탄소 배출권 거래제(Emissions Trading Schemes, ETS)’를 통해 회원국 내 탄소 배출 감축을 도모하고 있다. 하지만 이 제도는 EU 회원국 안에서 생산되는 제품의 탄소 배출만 규제하고 있어 전 세계적인 지구온난화 시계를 늦추는 데 한계가 뚜렷하다. EU 밖에서 생산되는 제품에는 탄소 배출 비용이 적용되지 않아 EU 기업들의 가격 경쟁력이 약화하는 문제도 발생한다. EU 기업들이 탄소 비용을 적용받지 않는 국가들로 제조시설을 이전하거나 확장하는 ‘오프쇼어링(off-shoring)’ 도 EU 입장에서는 경계해야 한다.이런 점을 고려해 EU 이사회는 국경을 넘는 수입 제품에도 EU 생산제품과 동일한 수준의 탄소비용을 부과하겠다는 내용을 담은 CBAM 법안을 지난 4월 25일 최종 승인했다. CBAM은 일단 철강, 알루미늄, 시멘트, 비료, 전력, 수소 등 6개 품목에 적용되는데 오는 10월 이후 준비 기간을 거쳐 2026년 1월 1일부터 본격 시행된다. 2026년 이전까지의 준비 기간 동안 EU는 CBAM 대상 품목의 탄소 배출량을 보고 받는다. CBAM이 본격 적용되는 2026년 이전까지의 과도 기간 동안 대상 품목 수출업자가 탄소배출량을 의무적으로 보고하도록 EU가 규정했기 때문이다. 2026년부터는 EU 수입업자가 도입 상품에 내재된 탄소배출량 만큼 CBAM 인증서를 구매해 EU에 제출해야 한다. EU에 수출되는 CBAM 대상 품목의 탄소 배출 비용이 발생하니 국경을 넘는 수입 제품에 ‘환경 관세’가 부과되는 것과 마찬가지의 부담을 지게 된다. 탄소 배출 가격은 어떻게 산정되나 ‘배출권거래제도’는 정부에서 기업의 연간 온실가스 배출 허용 한도를 할당하고 그 기준에 모자라거나 넘치는 기업 사이에 배출권을 거래할 수 있도록 만든 제도이다. 정부는 ‘할당(割當, 나누어 줌)’을 통해 각 기업마다 한 해 동안 배출할 수 있는 온실가스의 한도를 부여하고 있다. 할당 기준 보다 온실가스를 많이 배출한 기업은 배출 범위보다 적게 배출한 기업에서 경매 등의 방식을 통해 배출권을 구매하는 방식으로 할당 기준을 맞추게 된다. 우리나라는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배출권거래제도를 도입 중인데 그 과정에서 지불하는 탄소 비용이 다행스럽게도 EU의 CBAM 운용 과정에 반영되는 방식으로 설계됐다. EU는 회원국 기업과의 차별이 발생하지 않도록 CBAM 대상 제품을 수출하는 국가에서 배출권거래제 등을 통해 탄소가격을 지불한 경우 그 비용을 인증서에서 감면하기로 했다. 철강을 예로 들면 EU에 수출하는 기업은 해당 제품을 생산할 때 발생하는 탄소배출량을 바탕으로 EU 탄소배출권거래제에서 인정하는 무상 할당량을 제외하고 자국 생산 과정에서 지불한 탄소 가격 즉 배출권 거래나 탄소세 비용 등을 다시 차감한 만큼을 인증서로 구매하면 된다. 다만 EU는 배출권 무상할당을 단계적으로 축소한다. CBAM 시행 첫 해인 2026년에는 탄소 배출 무상할당 비율을 97.5%로 축소하고 매 2년마다 그 폭을 확대해 2034년에는 ‘제로(0)’화하겠다는 계획이니 EU에 제품을 수출하는 기업들의 탄소 관련 비용 부담은 갈수록 늘어나게 된다. 미국도 EU CBAM과 유사한 탄소 통상 규제를 준비하고 있다. 지난해 6월 미국 상원은 미국식 탄소국경조정제도인 ‘청정경쟁법안(이하 CCA : Clean Competition Act)’을 발의했는데 CCA는 석유화학제품 등 12개 수입품에 대해 탄소 1톤당 55달러씩 일괄적으로 관세를 부과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EU의 CBAM는 배출권 가격, 미국 CCA는 탄소 무게가 탄소 관세 부과 기준이라는 점이 다를 뿐 탄소 관련 무역 장벽이라는 점은 같다. 다만 일정 세율을 일괄적으로 부여받는 관세와 달리 EU의 CBAM이나 미국의 청정경쟁법안 모두 제품 수출국의 탄소 저감 기술이 진화되는 만큼 국경을 넘는 과정에서의 탄소 관세 비용이 줄어들 수 있다는 점이 차별화된다. 제품 수출국 기업들이 탄소 누출을 줄일수록 EU 국경을 넘는 과정의 탄소 비용이 줄어들고 관세율이 낮아지는 효과를 가져올 수 있으니 탄소 저감이 곧 수출 경쟁력이 되는 셈이다. 탄소 배출 많은 철강 등 수출 주력 산업 타격 불가피 우리나라도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를 도입해 탄소 저감을 도모 중이지만 EU, 미국 등의 환경 선진국들이 탄소 관련 무역 장벽을 세우는 것은 부담스러울 수 밖에 없고 기업들이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다. 탄소비용이 관세 역할을 하게 되면 수출 단가 경쟁력이 떨어질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2021년 7월 EU 집행위원회의 탄소국경조정제도 입법안 발표 당시 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는 ‘수입품에 차별적인 조치를 취하는 것은 자유무역 규범에 어긋날 수 있고 EU와 같은 배출권거래제를 운영하는 한국은 CBAM 적용 면제국으로 지정돼야 한다’는 건의서를 EU측에 전달했다. 우리 정부도 한-EU FTA 무역위원회와 지속가능위원회, WTO 정례회의 등을 통해 CBAM 시행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고 차별적 조항 개선을 요구하는 정부 서한을 발송하는 등의 조치를 취해 왔다. 하지만 EU의회 논의 단계에서 탄소 규제 압박 수위는 더 높아졌다. 당초 EU집행위원회는 탄소국경조정제도 적용 품목으로 철강, 시멘트, 알루미늄, 비료, 전력 등 5가지를 선정했는데 EU 의회는 수소, 플라스틱, 유기화학품, 암모니아 등 4가지 품목을 추가했다. 탄소 배출 적용 범위도 사업장의 탄소 직접 배출을 규제하는 ‘Scope 1’에서 제품 생산에 투입되는 전기, 열 등에서 발생하는 탄소 간접 배출을 규제하는 ‘Scope 2’로 확대했다. 그나마 다행스러운 대목은 지난 4월 25일, EU 이사회가 최종 승인한 탄소국경조정제도 법안에는 철강, 알루미늄, 시멘트, 비료, 전력에 수소만 더해졌고 플라스틱, 유기화학품, 암모니아는 제외됐다는 점이다. 이제 적용 대상 품목들은 2026년 이후 EU로 수출하는 과정에서 탄소비용을 부담해야 한다. 산업부에 따르면 2021년 기준 우리나라가 EU에 수출한 철강은 43억불 규모이고 알루미늄은 5억불, 비료가 480만불, 시멘트 140만불을 기록했다. 이중 철강은 대표적인 온실가스 배출 산업으로 상당한 타격이 우려된다. 환경부에 따르면 2020년 철강산업 온실가스 배출량이 9,310만 톤을 기록하며 국가 전체의 14.2%를 차지했다. 철강에 비해 수출액이 크지는 않지만 알루미늄 역시 볼트나 잉곳 등 2차 가공품 생산 과정에서의 탄소 배출이 상당하다. EU가 탄소 배출 범위를 확장 적용하면 부담은 더 커지게 된다. EU는 탄소 간접배출도 CBAM 대상에 포함시키기 위한 방법론을 마련 중인데 적용 범위가 확장되는 만큼 탄소 비용도 늘어나게 된다. 가장 대표적인 탄소 배출 범위는 ‘제품 생산 단계에서 발생되는 직접적인 배출량’인 ‘Scope 1’이 꼽힌다. 사업장에서 사용되는 전기, 스팀, 열 같은 에너지의 탄소 배출량을 규제하는 ‘Scope 2’, 협력업체 등에서 발생하는 탄소 배출을 의미하는 ‘Scope 3’ 같은 간접 배출도 탄소 규제 대상으로 해석되고 있는데 EU는 ‘Scope 2’ 단계까지 탄소국경조정제도 범위에 포함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지난 해 9월 대한전기협회 주최로 열린 ‘RE100 및 탄소국경조정제 대응전략 세미나’에서 국회 미래연구원 정훈 위원은 “탄소국경조정세가 전면 도입될 때의 국내 산업 부담액을 추정한 결과 국내 산업 총 부담액은 8조 2,456억 원 규모로 EU 수출 예상액의 11.3%에 해당되는 것으로 분석됐다”고 밝혔다. 국내 수출액의 99% 이상이 제조업이고 주요 수출 업종이 반도체, 자동차, 석유화학, 석유제품, 철강, 기계 등 에너지 다소비와 온실가스 다배출 업종인 우리나라 산업 특성을 고려하면 탄소국경조정제도가 기업들의 수출경쟁력에 타격을 가하는 상황을 회피할 길은 어려워 보인다. 탄소 저감 못하면 국가 수출 생존 위협 받을 수 있어 탄소 감축은 이제 단순한 환경 보호 차원을 넘어 기업과 국가 생존을 좌우하는 무역 아젠다로 확장되고 있다. 그런 측면에서 당장의 탄소 관세 부담은 줄이면서 궁극적으로는 탄소중립으로 신속하게 전환해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지혜’가 요구되고 있다. 정부는 범부처 차원의 ‘EU CBAM 대응 TF’를 꾸렸고, 가장 큰 비용 부담이 우려되는 철강산업과 관련해 ‘탄소규제 국내 대응 작업반’을 공식 발족하며 대응 방안을 모색 중이다. EU 측에는 탄소 배출 범위를 제한하고 배출 검증 기관의 범위를 넓혀 줄 것을 요청 중이다. 탄소배출권거래제를 시행 중인 EU는 사업장에서 직접 배출되는 탄소량에 한정해 탄소 비용을 부담시키고 있다. 반면 탄소국경조정제도에 적용되는 탄소는 직간접 배출량 모두를 포함시키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대해 우리 정부와 기업 단체들은 EU 회원국에게 적용되는 탄소 배출 관련 비용이 제품 생산 과정에서 직접 배출되는 ‘Scope 1’에 제한된다는 점을 들어 제3국에서 수입되는 제품만 ‘Scope 2’까지 확장하는 것이 형평에 맞지 않다는 입장을 EU측에 전달하고 있다. EU는 탄소배출량 검증을 EU 기관만 수행할 수 있도록 제한하고 있는데 국제상호인정협정 체결 등을 근거로 EU 이외 국가의 검·인증 효력을 인정받는 방안도 EU측에 요청 중이다. 당장은 EU 탄소국경조정제도 규제에서 벗어났지만 에너지·화학 산업에 대한 탄소 관세 규제도 대비해야 한다. EU는 탄소국경조정제도 대상으로 역내를 넘어 수입되는 전기, 수소 같은 에너지도 포함시켰다. EU 이사회 최종 승인안에서는 빠졌지만 플라스틱이나 유기화합물도 잠재적인 탄소 관세 부과 대상으로 지목받고 있다. 미국 정부는 석유화학제품 등을 대상으로 탄소 관세를 부과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정부는 철강, 시멘트, 석유화학 등 탄소중립이 요구되는 산업의 핵심기술 개발사업에 올해부터 2030년까지 9,352억 원을 지원해 탄소감축 기술개발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수출시장 생존이 달린 기업들의 적극적인 탄소 저감 대응도 요구되고 있다. 포스코는 광양제철소에 약 6,000억 원을 투자해 고로에 비해 탄소배출이 낮은 연산 250만 톤 규모의 전기로를 설치하고 EU 탄소국경조정제도 비용이 본격적으로 발생하는 2026년부터 가동하겠다고 최근 밝혔다. 탄소배출량이 많은 석탄 같은 화석연료 대신 수소를 환원재로 사용하는 ‘수소환원제철(hydrogen direct reduced iron)’ 기술개발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철강과 마찬가지로 우리나라 주력 수출 품목인 정유·석유화학 업계의 대응 노력도 절실한 상황이다. 2020년 기준 우리나라 제조업의 온실가스 직접 배출량 중 철강이 9,313만 CO₂eq로 가장 많았고 뒤이어 석유화학이 4,689만 CO₂eq로 2위, 정유산업이 1,517만 CO₂eq로 3위에 랭크될 정도로 온실가스 다배출 산업이기 때문이다. 다행인 점은 환경 선진국 탄소 관세에 대응하기 위한 관련 업계의 선제적인 탄소 저감 노력이 본격화되고 있다는 점이다. 대표적인 사례로 GS칼텍스를 들 수 있는데, 탄소저감과 에너지·자원의 효율화 등을 목적으로 ▲ 플라스틱 순환 경제 구축을 위한 플라스틱 재활용 기술 개발 ▲ 탄소 포집 · 활용 · 저장 기술(CCUS, carbon capture, utilization and storage)을 적용한 청정수소 클러스터 구축 ▲ 탄소 감축 효과가 80%로 평가받는 바이오 연료 사업 등을 통해 ‘그린 트랜스포메이션(Green Transformation)’에 속도를 내고 있다는 소식이다. 강한 자가 ‘룰(rule)’을 주도하기 마련인데 한 때 자유무역주의를 글로벌 스탠다드로 포장했던 주요 선진국들은 점차 보호무역주의로 회귀 중이며 탄소를 위시한 지구온난화도 그 명분 중 하나로 내세워지고 있다. 탄소관세 등 환경 관련 보호무역 규제를 단순히 뒤따라 갈 것인가 아니면 탄소 저감 기술 개발과 산업 구조 전환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앞장서려 노력할 것인가는 이제 선택의 아닌 생존의 영역이 되고 있다. 함께 보면 좋은 글 환경규제의 압박, 그리고 글로벌 에너지 업계의 대응 유럽연합發 ESG 공시, ‘CSRD’ 개념과 대응 방향 탄소배출권 가격결정 요인 – 기존에 경험하지 못했던 새로운 시장이 다가온다 (1편) 탄소 중립을 향한 GS칼텍스의 새로운 여정, ‘그린 트랜스포메이션(GX)’ #### GPT-4o가 불러온 AGI 시대의 가능성과 시사점 인간만큼 똑똑한 AI, AGI는 무엇일까? 업계에서 범용 인공지능이라 불리는 AGI는 문자 그대로 해석하면 인공 ‘일반’ 지능입니다. 즉, 언어를 넘어 이미지나 음성, 영상 등의 데이터를 ‘일반’적인 사람에 가까운 지능과 사고로 해석하고, 업무를 수행하는 ‘인공지능’을 의미하는데요. 인간의 명령 없이도 스스로 사고할 수 있다는 점에서 ‘강한 AI’ 혹은 ‘완전 AI’라고도 합니다. AGI는 영화 아이언맨 시리즈에 등장하는 토니 스타크의 인공지능 비서 ‘자비스’처럼, 인간과 동등하거나 필적한 지능을 갖고, 인간처럼 사고합니다. 영화 속 자비스는 토니 스타크의 명령에 따라 그의 일상과 전투를 보조하고, 가끔 토니의 처지를 이해하며 그의 명령을 예측하는 등 종합적인 상황 판단을 하기도 하죠. 물론, 자비스처럼 똑똑한 AGI는 아직 영화 속 이야기입니다. 그렇다면 현실의 AGI는 얼마나 자율적인 사고가 가능할까요? AI 업계는 다양한 기술과 실험으로 AGI를 개발하고 있지만, ‘사람만큼 똑똑하다’, ‘사람처럼 생각한다’의 정의는 개인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때문에 사회가 AGI를 받아들이기 위해서는 먼저 모두가 공감하고, 공유할 수 있도록 AGI의 성능과 잠재력 등이 정의되어야 하죠. 이를 두고 구글 딥마인드 연구진은 AGI 단계를 정의함에 있어 ▲알고리즘 자체보다는 성능에 초점, ▲범용성과 성능, ▲메타인지 능력, ▲잠재력에 집중, ▲사람들이 가치 있게 여기는 과제를 우선시하는 상태학적 타당성, ▲레벨 단위로 접근, 구분 체계 정립을 위한 논의 등 원칙을 정립했습니다. 그 동안 학계와 업계에서는 AGI를 인공지능의 세 가지 레벨 중 하나로 정의했습니다. 가장 낮은 단계는 ANI(Artificial Narrow Intelligence)로 하나의 업무를 사람과 같은 수준에서 수행합니다. 두 번째가 바로 AGI로, 다양한 분야에서 대체로 사람보다 더 똑똑하게 여러 업무를 범용적으로 수행하는 AI죠. 마지막은 ASI(Artificial Super Intelligence)로 모든 분야에서 사람의 지능과 능력을 초월해 업무를 수행하는 자비스 같은 인공지능을 의미합니다. 물론, 이는 업계와 학계가 대체적으로 공유하고 있는 분류로 인공지능의 수준과 단계의 정확한 구분은 아직 협의 중입니다. 그렇지만 누가 봐도 인간처럼 사고하고 업무를 수행할 수 있어야 현재 수준의 AI를 뛰어넘은 AGI라 할 수 있다는 점은 모두가 동의하고 있습니다. 2023년 12월에는 구글 딥마인드 연구진이 ‘AGI의 레벨’이라는 논문을 통해 AGI를 6단계로 구분해 모두가 공유할 수 있는 AGI 개발의 가이드라인을 정리했습니다. 레벨0은 AI 아님(단순 연산 단계), 레벨1은 숙련되지 않은 성인과 유사한 신진(Emerging), 레벨2는 숙련된 성인 상위 50% 이상인 유능함(Competent), 레벨3은 숙련된 성인 상위 10%에 해당되는 전문가(Expert), 레벨4는 숙련된 성인 1% ‘거장(Virtuoso)’, 레벨5는 숙련된 성인 능력을 초월하는 ‘슈퍼휴먼(Superhuman)’단계로 구성했습니다.   지금 인공지능 기술은 AGI에 얼마나 근접해 있을까요? 이 질문에 대한 답은 최근 공개된 오픈 AI의 새로운 인공지능 모델 ‘GPT-4o’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GPT-4o, AGI 시대를 여는 선두주자 될까? 2024년 5월 13일, 오픈 AI의 새로운 인공지능 모델 GPT-4o 공개 후 업계 반응은 폭발적이었습니다. GPT-4o는 질문에 거침없이 대답하고, 목소리에 감정을 담아 대화합니다. 카메라로 상대를 인식해 패션 감각을 평가하고, 강아지를 보고는 그 이름을 묻고, 사람에게 강아지의 털을 쓰다듬어 달라고 요구합니다. 기술적으로 보면 GPT-4o는 단순합니다. 챗GPT는 정보를 담은 말들을 매끄럽게 만들어냈습니다. 학습 과정에 사람들의 경험이 담기면서, 우리는 점차 사람에게 듣는 것 같은 답을 만나게 됩니다. 이처럼 사람의 언어에 반응해, 사람에 가깝게 업무를 수행하는 인공지능 서비스가 기존 챗GPT였다면, 이를 다시 음성을 비롯해 글과 영상까지 인식하는 멀티모달 AI로 그 답에 사람의 ‘감정’을 담아 실시간으로 반응하는 것이 GPT-4o의 방향성이죠. 이처럼 사람과 흡사하게 감정적인 반응이 가능한 GPT-4o를 본 일부 전문가들은 실제 인간과 구분되지 않을 정도로 섬세하고 적절한 반응을 보이는 이 모델이 본질적으로 AGI에 가깝다고 평가하기도 했는데요. 하지만 업계가 정의하는 AGI는 인간처럼 감정적으로 대응하는 과정보다 범용적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사람보다 더 똑똑하게 여러 업무를 수행하는 능력에 주목한다는 점에서 GPT-4o를 AGI라 칭하기엔 다소 성급한 면이 있습니다. 그렇지만 최종적으로 인공지능이 사람처럼 생각하고 인지하기 위해서는 결국 사람의 ‘감정’에 관한 학습이 필요하다는 점에서 사람의 감정을 학습하고 표현하는 GPT-4o는 AGI로 가는 핵심 과정이라 할 수 있습니다. 사람보다 똑똑해질 AI와 함께하는 미래가 반드시 꽃길일까? 대규모 연산 능력과 빠른 속도로 사람들의 보조 역할을 수행하는 AI가 인간 고유의 영역인 추론과 감정 이해 기능을 갖추게 되면, 그 활용도는 이전과 비교할 수 없이 다양해집니다. 예를 들어, 사람이 CCTV를 통해 방범 업무를 수행할 때는 어쩔 수 없는 사각지대가 발생하게 되지만, 지치지 않고 사각이 없는 인공지능이 방범 업무를 수행하면 치안이 더 좋아질 수 있습니다. 또한, 수많은 실험과 표본 수집을 통해 진행되는 난치병 신약 개발이나 방대한 빅데이터를 처리해야 하는 미래 기후 변화 예측 등의 작업에서도 AGI가 큰 역할을 수행할 겁니다. 업계는 AGI 기술이 본격 적용되면 IT 분야는 물론 금융, 문화, 의료, 패션까지 사실상 모든 산업 분야에서 혁신적 변화를 불러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특히 기존 AI가 적용 중인 가상 비서, 의료, 쇼핑, 교육 및 학습 보조, 자율주행 등의 산업 영역을 중심으로 폭넓게 활용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특히, 로봇 산업 수준을 지금까지와는 차원이 다른 수준으로 끌어올릴 수 있습니다. AGI는 휴머노이드 로봇 개발의 핵심 기술로 꼽히는 만큼 기술 수준이 높아질수록 로봇 산업 성장도 한층 빨라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SF소설에서 그려지는 로봇이 인간 업무의 대부분을 대신하는 시대가 현실로 다가오는 중이라 할 수 있습니다. 로봇이 인간의 업무를 대체하면 사람들이 사회에서 겪어왔던 다양한 불편함, 불평등 문제가 해결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3D 업무를 포함해, 사람들이 싫어하는 일 대부분을 로봇이 수행하게 되니까요. 그렇지만, 인공지능 기술이 고도화된 미래가 반드시 인류에게 긍정적일 것이라 확신할 수는 없습니다. 1950년 출판된 아이작 아시모프의 SF 단편 소설 모음집 ‘아이, 로봇’에는 인공지능 로봇이 반드시 지켜야 할 로봇 3원칙이 등장합니다. 1원칙, 로봇은 인간에게 직, 간접적으로 해를 입혀서는 안 된다. 2원칙, 제1원칙에 위배되지 않는 한 로봇은 인간의 명령에 복종해야 한다. 3원칙, 제1원칙과 제2원칙에 위배되지 않는 한 로봇은 자기 자신을 보호해야 한다. 소설에선 결국 로봇 3원칙에서 벗어나 인류에게 위협이 되는 로봇이 등장하게 됩니다. 이처럼 극도로 발달한 인공지능이 인류의 통제를 상실할 수 있다는 두려움은 인공지능의 실체가 명확하지 않던 시기에도 존재했으며, 여전히 다양한 문화 콘텐츠에서 자의식을 갖게 되면서 인류의 통제를 벗어나게 된 인공지능의 위협은 주요 소재 중 하나입니다. 실제로 학계에서도 인류의 통제를 벗어난 AI의 위험을 경고하는 메시지를 꾸준히 내놓고 있으며, 인공지능 개발 과정에서 인공지능의 제어 및 인류와의 공존은 반드시 해결해야 할 문제입니다. 물론, 거시적인 관점에서 미래 ‘인공지능’이 갖는 잠재적 위협만이 인공지능 개발의 위험성을 보여주는 건 아닙니다. 인공지능의 부작용은 지금 우리 현실과 함께합니다. 5월 14일 산업연구원이 발표한 ‘AI 시대 본격화에 대비한 산업인력양성 과제’ 보고서에 따르면 AI 도입에 따라 제조업 93만 개, 건설업 51만 개, 전문·과학·기술서비스업 46만 개, 정보통신업 41만 개의 일자리가 사라질 것으로 예측되었는데요 작년에는 실제로 수많은 기업들에서 일자리를 AI로 대체하기 시작됐습니다. 대표적으로 IBM 최고경영자 아르빈드 크리슈나는 AI가 대체할 수 있는 7,800개의 일자리 채용을 중단하겠다고 밝혔으며, 구글도 AI의 도움으로 사람들이 자신의 광고 캠페인을 스스로 관리할 수 있게 되었다는 이유로 자사 광고 판매 직원들을 해고했죠. 그럼에도 AGI의 도입은 거스를 수 없는 현실이며 이는 IT 업계 선두에 있는 이들의 말을 통해서 증명되고 있습니다. 소프트뱅크그룹의 손정의 회장은 2023년 도쿄의 강연회에서 “10년 안에 인간의 지능을 뛰어넘는 범용인공지능(AGI)이 실현된다. 여기에 몰두한 기업과 인물이 10년, 20년 뒤 인류를 이끌어 갈 것이다.”라고 말하며 AI 혁명을 주도하겠다는 구상을 밝힌 바 있습니다. 메타의 최고경영자 마크 저커버그 역시 지난 1월 IT전문매체 더버지(theverge)와의 인터뷰에서 “우리가 만들고 싶은 제품을 만들기 위해서는 범용인공지능(AGI)을 만들어야 한다”는 관점을 제시한 바 있습니다. AI의 위험성을 경고하는 학계도 무작정 AI 개발을 반대하는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학자들 다수는 AGI를 적용하는 과정에서 인류가 위협에 대응할 방법을 제대로 찾아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기 위해 통제를 벗어난 AI의 위험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더욱 똑똑해지고 스스로 사고하는 AGI를 향한 업계의 도전은 멈추지 않을 것이고, 결국 진화한 AI는 인간의 사고에 관여하거나 이를 대신하는 수준까지 발전할 것입니다. 그렇기에 AI 기술을 발전시키고, 그 도입을 준비하는 사람들은 AI가 적용될 산업의 발전과 생산성뿐만 아니라, 도입 과정을 통해 세상 사람들이 겪을 수 있는 불편과 불안, 불평등까지 해소해야 합니다. 인공지능이 가져올 문제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면 사회가 큰 혼란을 겪을 수 있기 때문이죠. 증기기관이 발명된 후 마차를 끄는 마부란 직업이 점차 사라지고, 운전기사나 기관사 같은 직업이 등장했습니다. 그럼에도 말을 몰던 인간이 차를 몰게 되는 것처럼 업무를 수행하는 주체가 사람이라는 점은 변함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AI 기술은 발전하면 할수록, 업무의 주체가 사람에서 인공지능으로 대체됩니다. AI가 자의식을 갖추게 되면 그 속도는 더욱 빨라질 겁니다. 때문에 AI가 일상화되고 범용인공지능(AGI)이 부각되는 시점부터 향후 인공지능이 가져올 변화를 대비해야 합니다. 이에 따라 MIT 연구진들은 각국 정부에 AI의 속임수 가능성을 다룬 ‘AI안전법’을 마련할 것을 촉구하며 인공지능과 사람 사이의 안정적인 공존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AGI가 기술적으로 상용화되며 삶의 전반에 개입되기 전 인격성 부여나 자의적 판단 등 세부적인 자율성 기준을 성립하고 적절한 제어 수단을 만들어 나가는 것이 앞으로 우리가 해결해 나가야 할 부분입니다. 빠르게 다가오는 AGI 시대 속 인공지능 기술과 함께 공존하기 위해서는 AGI가 인류에게 혜택을 주는 본연의 목적으로 사용될 수 있을지에 대한 답을 찾는 것이 가장 중요할 것입니다. #### GreenDiol, 자연 그대로를 담다 그린다이올에 대해 더 궁금하다면? e-mail 문의하기 : gpark@gscaltex.com 아래 배너에서 브로슈어 다운로드 받기 함께 보면 좋은 글 자연에서 찾은 친환경 화장품 원료 2,3-부탄다이올(BDO) 과학의 날 장영실상의 주인공! GS칼텍스 ‘2,3-부탄다이올(2,3-BDO)’ 미생물 발효 공정으로 만드는 친환경 물질, 2,3-부탄다이올 회사가 탄생시킨 독보적인 기술, 2,3-바이오부탄다이올(2,3-BDO) 알짜배기 설명서 #### GS Caltex Accelerates Digital Transformation with Launch of Tech Exchange Program GS Caltex CEO Saehong Hur emphasizes employee participation in the organizational culture for digital transformation at an executive workshop held on the 10th. GS Caltex (CEO Saehong Hur) held its inaugural Tech Exchange on April 30 at GS Tower, its headquarters in Gangnam, Seoul. The event was organized to enhance employees’ capabilities in digital technology by showcasing the latest trends and practical applications while strengthening cross-functional collaboration and networking across the company. Under the banner of Deep Transformation, GS Caltex continues to pursue sustainable and profitable growth. To that end, the company is actively driving Digital Transformation (DX) initiatives, applying digital technologies to its production sites to enhance manufacturing competitiveness and reshape the way employees work. GS Caltex is also fostering a culture of voluntary innovation by providing employees with diverse training and exchange opportunities to help them apply digital technologies in their daily work. The Tech Exchange program, launched as part of these DX efforts, is designed to enhance employees’ understanding of digital technologies by introducing the latest trends. Covering a wide range of topics – including AI, robotics, mobility, cloud computing, and digital twin technologies – the program aims to inspire practical ideas and promote a culture of cross-functional collaboration across departments. Going forward, the Tech Exchange will be held regularly with industry experts sharing real-world application cases from a variety of sectors. In this month’s inaugural Tech Exchange, Teddy Lee, CEO of Braincrew, delivered the keynote address titled “AI Agent Trends 2025.” Lee explained the principle of AI agents, which enables systems to understand user intentions, make autonomous decisions, and perform tasks independently. He further predicted that such proactive problem-solving AI agents will automate complex operations and lead the global market by 2025. The keynote was followed by a networking session where employees freely exchanged questions and insights across departments that previously had little interaction, and discussed the possibilities of applying AI agent technologies to real-world collaborations. In addition to the Tech Exchange, GS Caltex is cultivating a pool of internal digital experts through its in-house training program, the Digital Academy, to analyze on-site problems using data and realize improvements through digital technologies. GS Caltex has operated annual programs such as business data analyst training and low-code developer training for building applications with minimal coding since 2023, and plans to expand its offerings to include generative AI training in 2025. To date, the company has produced more than 220 internal digital experts. Moreover, GS Caltex CEO Saehong Hur has consistently emphasized that digital transformation should not be limited to a few specialists or departments, but must extend across the entire organization, driven by the willing participation of employees. Speaking at a recent workshop for executives, he stated, “A culture of employee-driven participation is the core competitiveness for sustainable growth,” adding, “Such a culture enables proactive adoption and practical use of digital technologies.” In keeping with his remarks, Hur regularly shares global best practices and the latest digital trends on internal communication channels to encourage employee interest and ongoing engagement in DX initiatives. View of GS Caltex Yeosu Plant, which is actively introducing digital technologies such as its own AI model and AI CCTV Building on the strength of senior management’s leadership and culture of employee participation, GS Caltex is identifying use cases and deploying digital technologies at its Yeosu plant, the core of its value chain. The company’s growing portfolio of use cases takes a bottom-up approach in which the plant engineers, who best understand on-site operations leverage their understanding of digital technologies to rapidly identify pain points and implement practical solutions. Approximately 40 use cases were developed in 2023 and around 140 in 2024, leading to tangible improvements in areas such as process optimization and safety management at the Yeosu plant. Specifically, GS Caltex has developed in-house AI models that optimize production processes by analyzing vast amounts of real-time data generated at the Yeosu plant. While past responses to process abnormalities relied largely on workers’ expertise and experience, AI models can now detect early warning signs and suggest real-time solutions. The models also predict product specifications based on real-time data and optimize operating conditions, contributing to an increase in the production of high-value-added products. GS Caltex is further enhancing workplace safety and efficiency by deploying AI-based CCTV systems to detect potential hazards in real time and using drones and robots for inspections in high-risk areas, such as confined spaces and elevated sites. The company has also established a VR (virtual reality) and MR (mixed reality) simulation-based safety training facility where employees can train in work procedures and accident scenarios to reinforce safety awareness and help prevent accidents. GS Caltex also developed ‘AnGen Bot,’ a generative AI-based chatbot that offers fast and convenient access to safety guidelines so employees can stay focused on their tasks. In recognition of its efforts, GS Caltex was selected as the anchor company for the petrochemical sector of the AI Autonomous Manufacturing Alliance under the Ministry of Trade, Industry and Energy (MOTIE) in July 2024 and received the Ministerial Award for its contributions to Korea’s industrial digital transformation in December 2024. The company also began leading MOTIE’s AI Autonomous Manufacturing Leading Project in September 2024 and is developing an autonomous AI manufacturing platform, accelerating its push to secure future competitiveness in digital manufacturing. #### GS Caltex Achieves Carbon Reduction Breakthrough with Carbon-Free Steam Agreement GS Caltex CEO Saehong Hur (left) and Namhae Chemical CEO Changsoo Kim pose for a commemorative photoafter signing the ‘Carbon-Free Steam Introduction and Supply Agreement’ at GS Tower in Seoul on October 31. GS Caltex (CEO Saehong Hur) announced on November 3 that it had signed a ‘Carbon-Free Steam Introduction and Supply Agreement’ with Namhae Chemical on October 31 at the GS Tower in Seoul. The agreement marks tangible progress in their joint project just ten months after the two companies signed the memorandum of understanding in December 2024. GS Caltex’s ‘Carbon-Free Steam Introduction and Supply Business’ involves reactivating Namhae Chemical’s idle sulfuric acid plant within the Yeosu Industrial Complex to produce carbon-free steam, which will be supplied to GS Caltex’s Yeosu Complex to replace its existing LNG-based steam. Under the arrangement, GS Caltex will supply sulfur, a byproduct of crude oil refining, to Namhae Chemical, which will use it as feedstock to produce sulfuric acid. The exothermic reaction from this process will be harnessed to produce carbon-free steam without emitting CO₂. The resulting steam will then be supplied to GS Caltex. GS Caltex anticipates this initiative will deliver annual carbon reductions of approximately 70,000 tCO₂eq1 compared to conventional LNG-based steam production. The two companies plan to begin work early next year on the construction of steam pipelines, modification of Namhae Chemical’s sulfuric acid plant, and construction of new sulfuric acid storage tanks, with commercial operations planned for 2027. Saehong Hur, CEO of GS Caltex, stated, “This collaboration exemplifies how companies can leverage their respective strengths to identify new opportunities for carbon reduction.” He added, “We look forward to growing together as trusted partners in shaping a more sustainable future for the industry.” GS Caltex, Carbon-Free Steam Introduction and Supply Business Model Going beyond the reactivation of idle facilities, the project stands as an exemplary case of companies in the Yeosu Industrial Complex developing a sustainable business model through close cooperation. GS Caltex identified the opportunity while reviewing options for low-carbon energy transition at the Yeosu Complex through its Business Council, the companywide collaborative body for discussing and making decisions on future business initiatives. During the review, GS Caltex discovered that building a sulfuric acid plant using sulfur, a byproduct of crude oil refining, could enable carbon-free steam production. Subsequently, a collaborative approach was developed to utilize Namhae Chemical’s idle sulfuric acid plant, also located within the Yeosu Industrial Complex. Despite the complexity of integrating two distinct business components — feedstock supply and steam production and supply — the two companies collaborated to reactivate idle facilities, guided by their shared goal of reducing carbon emissions and developing new business opportunities. tCO₂eq (metric tons of CO₂ equivalent): a unit of measurement for greenhouse gas emissions. Because greenhouse gases have different warming effects, their impact is standardized and measured relative to CO₂. ↩︎ #### GS Caltex and KAIST Host Science Camp to Nurture Multicultural Talent GS Caltex (CEO Saehong Hur) and KAIST successfully hosted the 2025 KAIST Science Frontier Camp (July 15-17) for middle school students from multicultural backgrounds. Sponsored by GS Caltex, The three-day program was launched as part of a newly established mid-to long-term initiative under the multicultural talent development agreement signed between GS Caltex and KAIST in 2024. The camp welcomed approximately 30 multicultural middle school students, members of the Hanmaeum Education Volunteer Group led by Professor Emeritus Byung-Gyu Choi), to engage in STEM (science, technology, engineering, and mathematics) projects. Through science lectures by Professor Kim Yong-hyun of KAIST’s Department of Physics, career talk concerts, and “Dream-Sharing” mentoring sessions, participating students enhanced their interest in science and engineering while gaining valuable career exploration opportunities. A unique feature of this camp was the participation of KAIST undergraduate students from multicultural backgrounds, who received the newsly established Multicultural Excellence Scholarship sponsored by GS Caltex. These student mentors shared their experiences with their mentees. Yoo Gi-joong (School of Freshman), who took part as a student mentor, stated, “It was truly meaningful to help aspiring science and engineering students as a senior mentor, and I hope more students will have opportunities like this.” Earlier in May, GS Caltex and KAIST hosted a special seminar titled “Smart Living in Korea: A Foreigner’s Journey in a Korean Workplace” for KAIST international students. The seminar featured Sii Siew Fong, who studied in Malaysia before joining GS Caltex through its foreign recruitment program and has worked at the company for over a decade. The seminar aimed to encourage outstanding international students to integrate into Korean companies and establish roots in Korea, contributing to the country’s scientific talent pool. As of 2024, approximately 194,000 students from multicultural backgrounds make up 3.8% of the total student population in Korea’s elementary through high school, equivalent to one to two multicultural students per classroom. Compared to a decade ago, while the total student population declined by 1.2 million, the number of multicultural students increased more than five-fold. According to OECD projections, Korea is expected to transform into a multicultural society by the 2040s, with over 10% of the population having foreign or multicultural backgrounds. GS Caltex recognizes the importance of supporting outstanding talent from multicultural backgrounds to nurture the next generation of leaders in Korean society. The company remains committed to sponsoring a wide range of multicultural talent development programs across all age groups. Since 2023, GS Caltex has partnered with the Community Chest of Korea and the Pearl S Buck Foundation Korea to provide scholarship programs for outstanding multicultural students from elementary through high school. The company has also supported Haemil School in Hongcheon, Gangwon province, an educational institution dedicated to multicultural youth. Additionally, GS Caltex runs the ‘Maeum Talk Talk’ program, which uses artistic media to help multicultural children navigate peer relationships, address emotional challenges and improve self-esteem and social skills. GS Caltex’s support has already led to inspiring success stories. Daniel Gasama, a track and field athlete from a multicultural background who was sponsored by GS Caltex during his youth, recently claimed first place in the 100-meter race at the National Track and Field Championships, establishing himself as one of Korea’s top sprinting talents. A GS Caltex representative stated, “We believe that cultivating excellent talent from diverse backgrounds will play an increasing important role in shaping the future of our society. GS Caltex will continue to support individuals from multicultural backgrounds in leveraging their unique strengths and growing into outstanding leaders who will help shape Korea’s future.” #### GS Caltex and KOSPO Sign Technical Agreement for Power Generation and Fuel Facilities GS Caltex (CEO Hur Saehong) has established a strategic cooperation framework with Korea Southern Power Co., Ltd. (KOSPO) to enhance self-generation facilities as well as hydrogen operations and technologies. On September 30, the two companies signed the Agreement on Technical Exchanges for Power Generation Facilities and Carbon Neutrality at GS Caltex’s Yeosu Complex in Jeollanam-do. Key attendees included GS Caltex’s Head of Asset Management, Jin Gi-seop, and KOSPO’s Vice President of Power Generation Department, Lee Young-jae. Based on this agreement, GS Caltex will work with KOSPO to optimize the operation of gas turbines, the core self-generation facilities of the Yeosu Complex. These LNG-fueled facilities help reduce carbon emissions. Their further development will draw on KOSPO’s advanced operational management capabilities, built on its expertise as the operator of the largest number of gas turbines among Korea’s public power generating companies. Additionally, GS Caltex and KOSPO will cooperate on operation and facility management technologies across the hydrogen value chain, from production and consumption to energy transition. In line with the government’s carbon neutrality policy, KOSPO is reviewing the long-term adoption of hydrogen ‘co-firing,’ blending hydrogen with LNG and other conventional fuels for power generation — an initiative that requires GS Caltex’s expertise in hydrogen process operations and facility management. In July, GS Caltex held the first Gas Turbine Technology Exchange Meeting with power generation companies under the GS Group. Going forward, the company aims to further expand this cooperative network with KOSPO’s participation. According to GS Caltex’s Head of Asset Management, Jin Gi-seop, “Exchanging expertise with KOSPO will strengthen the foundation of carbon reduction technologies for both companies.” KOSPO’s Vice President of Power Generation Department, Lee Young-jae added, “By sharing KOSPO’s knowhow in power generation facility operations and GS Caltex’s hydrogen process technologies, the two companies can create synergies to push past limits and continue growing.” In response to the rapidly changing business environment shaped by climate change and energy transition, GS Caltex is accelerating its Deep Transformation, a fundamental innovation for sustainable growth. As part of this effort, the company is also pursuing a Green Transformation focused on reducing carbon in existing businesses and expanding new low-carbon ventures, with the goal of making the leap toward becoming a lower-carbon refining and chemical complex. #### GS Caltex Becomes First Korean Refiner to Win Two Red Dot Design Awards CEO Saehong Hur GS Caltex (CEO Saehong Hur) announced on August 4 that its Energy Plus mobile app was named a winner in two categories at the 2025 Red Dot Design Awards. This marks the first time a oil refining company has received two distinctions in a single year at the prestigious event. Red Dot Design Award is widely recognized as one of the world’s top three design awards, alongside the IDEA Award in the United States and the iF Design Award in Germany. It selects winners annually across three categories: Product Design, Brands & Communication Design, and Design Concept. GS Caltex’s Energy Plus app received the Red Dot Awards in both Apps and Interface & User Experience Design of the Brands & Communication Design competition. Brands & Communication Design’s entries are evaluated on creativity, innovation, technical and aesthetic quality, and the emotional impact. The achievement highlights the global competitiveness of Energy Plus app’s innovative design and will further strengthen consumer trust in the GS Caltex brand. Energy Plus mobile app was named a winner in two categories at the 2025 Red Dot Design Awards GS Caltex launched the Energy Plus app in 2021 to make fueling more convenient for drivers and has since introduced a range of innovative experiences and benefits. One standout feature is Quick Refuel, which allows users to pre-register their preferred fuel type, amount, and payment method — then simply scan a barcode or enter a PIN at the pump to complete the transaction in a single step. In 2025, GS Caltex introduced with CarPlay and Android Auto integration, becoming the first Korean refiner to offer in-vehicle access to fueling services. Drivers can now use key Energy Plus functions — such as station locator, Quick Refuel, and access to coupons and point balances — directly on their car’s touchscreen. The company also released Shake & Pay, a shortcut that lets users start Quick Refuel with a simple shake of their phone, and updated the home screen widget to allow users to launch Quick Refuel, view favorite stations, and compare fuel prices without opening the app. Amid these developments, GS Caltex was ranked No.1 in the gas station category of the National Customer Satisfaction Index (NCSI) survey for the 17th consecutive year in July. This followed ongoing efforts to leverage the Energy Plus app to receive user input in real time and respond quickly with tangible benefits. “We will continue improving our Energy Plus app services so that customers can enjoy greater satisfaction and value through intuitive experiences that bring together design and technology,” said Chang Soo Kim, Executive Vice President of the Mobility & Marketing Division. #### GS Caltex Becomes the First Refiner to Sweep All Four Major Global Design Awards GS Caltex CEO Saehong Hur GS Caltex (Board Chair & CEO, GS Caltex / Vice Chairman, GS Group, Saehong Hur) announced on February 25 that it has won the iF Design Award 2026 in the Service, Systems & Processes Design category for its Energy Plus app. The company was recognized for delivering an innovative user experience that enhances customer convenience through the integration of design and technology. With this achievement, GS Caltex has become the first refining company in the world to sweep all four major global design awards. The company previously won in two categories at the Red Dot Design Award in August 2025, followed by honors at the 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s (IDEA) in September and the Good Design Award in October, culminating in this year’s iF Design Award. Established in 1954 and organized by Germany’s iF International Forum Design GmbH, the iF Design Award is a leading international design competition. Winners are selected for overall differentiation and impact across nine categories, including Product Design, Packaging Design, Branding & Communication Design, Professional Concept, Service, Systems & Processes Design, and User Experience (UX) and User Interface (UI). GS Caltex also won awards at the Spark Design Awards and the London Design Awards last year, bringing its total to nine awards across eight global design competitions. These accolades reflect global market recognition of the company’s design capabilities and forward-looking innovation efforts and are expected to further enhance its brand value and external credibility. GS Caltex Energy Plus App, Winner of the iF Design Award 2026 Launched in 2021 to enhance convenience for customers, the Energy Plus app has since delivered a new fueling experience and benefits. In particular, its flagship in-app Pay-at-the-Pump service allows customers to pre-register their preferred fuel type, quantity, and payment methods, enabling discounts, reward points accumulation, and payment to be completed in a single step through a simple barcode scan or PIN entry at the station. The company also continues to enhance usability by promptly incorporating customer feedback into updates, including faster app performance, expanded payment integrations, streamlined coupon registration, and real-time updates on fuel prices at service stations. In addition, GS Caltex was the first refining company in Korea to introduce Apple CarPlay and Android Auto services, enabling drivers to locate gas stations, use the Pay-at-the-Pump feature, and check coupons and points directly through their vehicle displays. The company also launched the Shake & Pay feature, allowing users to quickly activate Pay-at-the-Pump by simply shaking their smartphones. A renewed mobile widget further enables customers to access essential functions such as Pay-at-the-Pump, preferred stations, and fuel price comparison without opening the app. These ongoing efforts were recognized in July 2025, when GS Caltex was ranked No. 1 in the gas station category for the 17th consecutive year in Korea’s National Customer Satisfaction Index. The achievement reflects the company’s continued efforts to listen to customer feedback in real time and quickly translate it into tangible improvements through digital platforms such as the Energy Plus app. Changsoo Kim, Executive Vice President of Mobility & Marketing at GS Caltex, said, “This award reflects global recognition of our ongoing efforts to minimize customer inconvenience during refueling. We will continue to combine data and design to deliver differentiated customer experiences that set GS Caltex apart.” #### GS Caltex Completes Turnaround by Leveraging Digital and AI Technologies GS Caltex’s 2026 First-Half Turnaround at the Yeosu Complex GS Caltex (Board Chair & CEO, GS Caltex / Vice Chairman, GS Group, Saehong Hur) announced on July 16 that it has successfully completed its 2026 first-half turnaround (TA) at the Yeosu Complex. A turnaround is a large-scale scheduled maintenance project during which refinery and petrochemical operations are temporarily suspended to allow for intensive inspection of major production facilities. The work includes servicing production facilities and replacing aging parts and consumables to help ensure safe and efficient operations. GS Caltex began the turnaround in May and covered nine process units over some 60 days. Approximately KRW 200 billion was invested in the project, with an average of 3,000 workers engaged each day. This year’s turnaround incorporated a wide range of digital and AI solutions developed under GS Caltex’s Digital & AI Transformation (DAX) strategy. From planning and field operations to safety management, these solutions enhanced efficiency and safety throughout the process. In traditional manufacturing industries such as refining and petrochemicals, the adoption of digital and AI technologies is recognized as transforming not only the application of technology itself but also the way companies operate and compete. GS Caltex’s latest turnaround demonstrated how digital and AI technologies can transform the Way of Working (WoW), while delivering measurable results. One example is MOVision, a digital application developed by GS Caltex. Motor Operated Valves (MOVs) require periodic inspection, but their large numbers and dispersed locations across process units made them time-consuming to locate. GS Caltex developed the MOVision app using Google Earth and 3D modeling technologies to streamline the inspections. The app maps the location of each MOV in Google Earth and provides detailed information through 3D models, significantly reducing the time needed to complete inspections. It also changes color as tasks are finished, making remaining work easy to identify. Tube-Cleaning Robot GS Caltex also introduced a tube-cleaning robot to enhance heater maintenance. Due to the structural design of some heater tubes, they are difficult to clean, allowing deposits to accumulate and reduce thermal efficiency. By deploying robotic cleaning technology to previously inaccessible areas, GS Caltex can clean the tubes more thoroughly, which is expected to improve thermal efficiency while reducing fuel consumption. To strengthen safety management at the turnaround sites, GS Caltex utilized AI-powered CCTV capable of simultaneously identifying multiple types of risks. The system can, in real time, monitor whether workers are wearing personal protective equipment and safety harnesses as well as detect the approach of heavy equipment, improving safety management in high-risk work areas. Safety remained the company’s highest priority throughout the turnaround, and this safety-first approach extends across day-to-day operations. GS Caltex regularly convenes its Safety Leadership Committee (SLC) to review safety, health and environmental performance, share best practices, and discuss key safety policies and strategies. Safety culture programs have also been expanded beyond the Yeosu Complex to logistics centers, research facilities, and domestic and overseas subsidiaries, encouraging proactive safety practices among employees. In addition, GS Caltex has established safety leadership guidelines that promote leading by example, reinforcing safety awareness, and fostering a collaborative safety culture. “This turnaround is a compelling example of how field expertise and digital and AI technologies can work together to enhance both efficiency and safety,” said CEO Saehong Hur. He added, “Building on our DAX strategy, we will continue to accelerate innovation across our manufacturing operations while strengthening our future competitiveness.” #### GS Caltex Earns Top Honors for AI Innovation at the 2025 Management Grand Awards GS Caltex CEO Saehong Hur (right) and employees attend the 3rd GS Caltex DT Day event GS Caltex (Vice Chairman & CEO Saehong Hur) was recognized with the highest distinction in the AI Innovation category at the 2025 Management Grand Awards, presented by the Korea Management Association Consulting (KMAC). Established in 1988 and now in its 38th year, the Management Grand Awards recognize companies that demonstrate managerial excellence and deliver innovation across various business sectors. This year saw the introduction of an AI Innovation category in response to its growing importance in management. GS Caltex received the inaugural award for its achievements in embedding digital and AI capabilities throughout the organization under its Digital & AI Transformation (DAX) strategy and for strengthening industrial competitiveness through field-driven innovation. This marks the company’s second consecutive year of recognition, after earning the top honor in the Digital Transformation category last year. Vice Chairman Hur stated, “The sustainability of a company’s competitiveness hinges on how effectively it leverages AI and data” and added, “This award reflects our efforts to foster a self-directed culture of AI use centered on onsite teams, enabled by the Digital & AI Transformation strategy. We will continue to shape the future of GS Caltex by advancing our Way of Working (WoW) to be smarter and more human through AI.” Rooted in the idea of digital and AI as mutually reinforcing capabilities, Digital & AI Transformation (DAX) is GS Caltex’s strategy for moving the company to the next level as an AI-driven, intelligent organization. By integrating AI into the digital systems and accumulated data assets, GS Caltex is accelerating decision-making and enabling employees to use AI as a ‘virtual colleague’ that supports tasks such as data collection, analysis, and reporting. This, in turn, allows them to focus more on creative problem-solving and strategic decisions. In traditional manufacturing sectors, adopting AI involves far more than simply applying new technology—it fundamentally transforms the industry’s operating philosophy and competitive foundations. In the refining and petrochemical sectors, AI can analyze vast volumes of process data in real time, recommend optimal operating conditions, and detect risks early. As a result, decision-making shifts from experience-driven judgment to a data-driven, intelligent operating system. At GS Caltex’s Yeosu Complex, AI-enabled innovation is driving progress in process optimization, integrated equipment management, energy efficiency, and safety. AI-based analytics and optimization models improve both process efficiency and economic performance. Notably, AI-enabled CCTV, drones, and robots are used to enhance safety in high-risk environments and to detect early signs of process abnormalities. The company’s self-directed, field-driven culture of AI use is reinforced by strong leadership support. Vice Chairman Hur, who personally coined the term ‘DAX,’ strengthens the company’s efforts by urging the organization to actively integrate AI capabilities into its technical expertise. Executives advance organizational adoption by participating in AI training themselves and introduce innovations to governance systems for faster decision-making. GS Caltex further develops in-house talent through its Digital Academy, nurturing employees to become data analysts and citizen developers. It also carries out initiatives such as AiU, the company-wide generative AI platform, and DAX Day, the recurring knowledge-sharing event, to spread an employee-led AI innovation culture across the organization. DAX is rapidly expanding across all business divisions, generating a growing number of field-centered best-practice cases. In addition, GS Caltex has been selected as the lead organization for the Ministry of Trade, Industry and Energy’s “AI Factory Flagship Project,” through which the company is pursuing its vision of a smart complex (AI Factory) built on digital twin technology. #### GS Caltex Expands Immersion Cooling Business to Data Centers A GS Caltex employee tests immersion cooling fluid at the LG Uplus data center. GS Caltex (CEO Saehong Hur) is making a full-scale push to grow its immersion cooling business by supplying the high-performance fluid to LG Uplus. On June 26, GS Caltex announced that it has begun supplying immersion cooling fluid to the demonstration room at LG Uplus’s hyperscale data center, Pyeongchon 2 Center. The two companies have also launched a joint initiative to verify the stability and efficiency of AI server operations in an immersion cooling environment. Immersion cooling is a technology that cools heat-generating electronic devices such as servers and batteries by submerging them in a non-conductive liquid. It is gaining traction as a promising next-generation cooling solution, offering higher energy efficiency and greater capacity to manage the high thermal output of AI servers compared to traditional air-cooling methods. The GS Caltex immersion cooling fluid supplied to the LG Uplus data center is ‘Kixx Immersion Fluid S 30’, which delivers the operational stability required by modern high-density data centers while minimizing impact on human health and the environment. It is a high-flash-point fluid (above 250°C), primarily composed of poly-alpha olefin (PAO), a compound also used in coolants for fighter jet electronic systems, lubricants for pharmaceutical and food manufacturing facilities, and as an ingredient in cosmetics. A GS Caltex representative stated, “Through this initiative, we are able to further enhance the efficiency and sustainability of data centers through immersion cooling solutions.” They added, “We will continue developing the technology and expanding the market to improve energy efficiency across the data center industry.” A GS Caltex employee tests immersion cooling fluid at the LG Uplus data center. Since launching Korea’s first immersion cooling fluid, ‘Kixx Immersion Fluid S’, in 2023, GS Caltex has formed a broad range of industry partnerships within the domestic and international data center ecosystem, including the current collaboration with LG Uplus, to validate its products and support market growth. To date, GS Caltex has conducted multiple verification tests on the compatibility and stability of its immersion cooling fluid with relevant systems, working with Korean companies such as Databean, an immersion cooling solutions provider; SDT, a digital transformation and quantum standards technology company; and Samhwa Ace, a data center HVAC firm. In 2024, GS Caltex supplied immersion cooling fluid to a Samsung SDS data center. In June 2025, it partnered with Supermicro, a global server manufacturer based in the United States, to establish an immersion cooling system at the GS Caltex R&D Center in Daejeon, where internal evaluations are also underway. Additionally, in 2024, GS Caltex expanded its immersion cooling lineup into four categories, enabling the products’ application not only in data centers but also in electric vehicle batteries and energy storage systems (ESS). The company will continue to strengthen industry collaboration to supply immersion cooling fluids and validate their performance across a range of sectors. #### GS Caltex Hosts 3rd Deep Transformation Day GS Caltex CEO Saehong Hur (right) and employees attend the 3rd GS Caltex DT Day event GS Caltex (CEO Saehong Hur) held its third Deep Transformation Day (DT Day) at the GS Tower headquarters in Seoul under the theme ‘WoW (Way of Work), AI.’ The event brought together CEO Hur and employees to showcase the company’s latest digital and AI innovations. DT Day is a site-oriented event established by GS Caltex to strengthen its competitiveness in the industry and promote sustainable growth. It serves as a platform for employees to share the achievements and experiences they themselves have driven, fostering collaboration and collective growth across the organization. Each year, CEO Hur visits the DT Day exhibition to meet with employees hosting the booths, offering his encouragement and appreciation for their commitment. As a result, DT Day has evolved from a simple in-house exhibition into a flagship event where employees collectively experience and practice GS Caltex’s DAX (Digital & AI Transformation) philosophy. CEO Hur spearheaded the DAX strategy to secure a competitive edge in the era of AI. Guided by his belief that “how well a company leverages AI and data will determine its long-term competitiveness,” he has consistently encouraged employees to build digital and AI capabilities and actively apply them in their work. Grounded in its DAX strategy, GS Caltex is driving organizational change to become an AI-driven intelligent company. This year’s DT Day featured more than 20 booths exhibiting digital and AI innovation initiatives, giving employees the opportunity to experience others’ achievements and share their own firsthand. The Yeosu Complex booth presented several digital platforms designed to enhance operational optimization and equipment reliability, including Asset Plus, the integrated equipment management system; the Operations Optimization Platform (OOP) for AI-based improvement of refining and petrochemical processes; and the Lower Carbon Energy Management System (LCEMS), which provides integrated control and AI- and machine-learning-based optimization for energy efficiency. Another highlight was ‘Studio Balral,’ an AI creative group initiated by members of the PR division. The group built an integrated communication management system designed to streamline PR operations and drive digital transformation, and has produced over 20 generative AI videos in collaboration with other departments in the past six months. In addition, booths from other business divisions showcased a range of AI-driven applications designed to enhance operational efficiency and elevate the customer experience. These included an AI chatbot that responds to repetitive inquiries; the Partner Plus app, which helps fueling station partners improve efficiency and ease of management; and the award-winning Energy Plus app, a customer-experience-driven platform that has earned six global design awards. DT Day also featured cases of executives who, after completing DAX training, developed and applied their own AI agents to improve work efficiency, as well as successful examples from the Digital Academy, which has been nurturing in-house developers. These initiatives have further strengthened the company’s shared commitment to a collaborative DAX culture across all levels of the organization. Beyond GS Caltex’s core business areas, the event also introduced cutting-edge technologies from a range of industries — including logistics, firefighting robotics, and smart glasses — along with guest lectures by external experts on evolving work practices and the future of the AI era. CEO Saehong Hur stated, “AI is not just a technology but a new colleague that is changing how we think and work. By combining AI with our data and system foundations, we will continue to evolve into an organization capable of faster, more precise decision-making as well as more flexible, creative collaboration.” He added, “At the heart of this transformation are our people. By embracing AI, we will make our ‘Way of Working’ smarter yet more human and build the future of GS Caltex together.” #### GS Caltex Hosts Family Day for Employees GS Caltex (Board Chair & CEO, GS Caltex / Vice Chairman, GS Group, Saehong Hur) announced that it hosted Family Day for employees and their families on July 31 at GS Tower in Gangnam, Seoul. Family Day, held under the theme “Energy to the Future,” gave employees’ families an opportunity to visit the workplace and experience GS Caltex’s energy business firsthand. More than a company tour, the event helped families become more familiar with the company while fostering pride and a sense of belonging. Selected through a pre-registration process, participants got a look at where their family members work before receiving honorary employee ID cards and taking part in the day’s programs. At the main event venue, a variety of interactive booths gave participants a clear, engaging introduction to GS Caltex’s energy business and digital technologies. At the “Energy Value Chain Adventure” booth, they learned how the company’s value chain works—from crude oil procurement to product manufacturing and sales—through game-based content developed by GS Caltex’s DAX (Digital & AI Transformation) Center. Participants also explored GS Caltex’s Yeosu Complex via MR (Mixed Reality) and VR (Virtual Reality) and experienced the same safety training content used on site to see how digital technologies support workplace safety. The event also featured a variety of activities based on digital technology, including AI Baduk & Omok, mini robot soccer, and motion-recognition sports, as well as activities for the whole family, such as eco-bag and keyring making and photo sessions. During the event, CEO Saehong Hur welcomed everyone and thanked them for their support. He said, “I hope this Family Day has helped our employees’ families better understand what their parents do at GS Caltex and take pride in their work,” adding, “Today’s experience will, I hope, remain a fond memory and inspire them to dream big as they grow.” GS Caltex also offers a range of family-friendly programs to support employees’ work-life balance. In recognition of these efforts, the company received the Korean government’s Family-Friendly Certification in 2023. #### GS Caltex Hosts Family Day for Employees with SAF Supply to DHL Express GS Caltex (Board Chair & CEO, GS Caltex / Vice Chairman, GS Group, Saehong Hur) announced that it will supply sustainable aviation fuel (SAF) to the global logistics provider DHL Express, marking a further expansion of its SAF supply activities. The two companies signed a memorandum of understanding to establish a “partnership for carbon reduction based on sustainable aviation fuel” on September 8 at GS Tower in Gangnam, Seoul. Representatives from both companies, including Changsoo Kim, Executive Vice President of Mobility & Marketing at GS Caltex, and John Pearson, CEO of DHL Express, attended the signing ceremony. Under the agreement, GS Caltex will supply SAF to aircraft operated by DHL Express that refuel in Korea over the next year. The total volume to be supplied to DHL Express is equivalent to 2,000 tons of Neat SAF (100% SAF). The SAF to be supplied by GS Caltex to DHL Express is produced through a co-processing method and is ISCC EU certified in compliance with the European Union’s Renewable Energy Directive. In addition, GS Caltex will participate in DHL Express’s GoGreen Plus program. GoGreen Plus is a service that helps reduce carbon emissions generated during transportation through the use of SAF. Going forward, all shipments sent overseas by GS Caltex through DHL Express will use GoGreen Plus and GS Caltex will receive recognition for the resulting carbon reductions. GS Caltex plans to expand SAF production and supply to airlines as market demand grows. To support the expansion while ensuring stable supply, the company will establish a dedicated co-processing production line. The project will include dedicated pipelines connecting bio-feedstock tanks to refinery processes to enable commercial-scale SAF production. GS Caltex is set to complete the dedicated co-processing production line within the year and expand SAF production. A GS Caltex spokesperson said, “Through the SAF supply agreement with DHL Express, we have taken another step toward expanding the SAF customers,” adding, “We will continue to expand the SAF business and other areas of our biofuel business in response to market demand.” Beyond its supply to DHL Express, GS Caltex has continued to produce and supply SAF in response to developments in the global fuel market and government policies. In 2023, as part of the company’s participation in the Ministry of Trade, Industry and Energy’s Biofuel Demonstration Research Project, GS Caltex sourced SAF from Neste, a Finnish biofuel producer. In September of the same year, the company began Korea’s first SAF fueling and demonstration flights with Korean Air, successfully completing six flights in total. Additionally, GS Caltex produced SAF by blending Neat SAF (100% SAF) from Neste with conventional jet fuel and exported it to Narita Airport in Japan through Itochu Corporation in September 2024. This marked the first commercial-scale sale of ISCC CORSIA-certified SAF by a Korean refinery. Furthermore, since 2024, GS Caltex has supplied Korean airlines with internationally certified SAF produced through co-processing, including ISCC CORSIA-, ISCC EU- and ISCC PLUS-certified SAF. Asiana Airlines, Jin Air and Eastar Jet have received SAF since December 2024, while Korean Air and Aero K Airlines have received it since September and December 2025, respectively. #### GS Caltex Launches Direct Liquid Cooling (DLC) Fluid for Data Centers GS Caltex Direct Liquid Cooling Fluid ‘Kixx DLC Fluid PG25’ On October 14, GS Caltex (CEO Saehong Hur) announced the launch of Kixx DLC Fluid PG25, a direct liquid cooling (DLC) aimed at improving energy efficiency in the data center industry. Kixx DLC Fluid PG25 was developed using propylene glycol, widely used in cosmetics, to minimize impact on people and the environment, along with organic acid technology (OAT) additives that provide superior protection against corrosion. With this latest release, GS Caltex has entered the market on two fronts: immersion cooling and DLC. DLC manages the thermal output of high-heat electronic components such as CPUs and GPUs in servers by circulating DLC fluid through cooling plates. Together with immersion cooling, which submerges electronic equipment in fluid, these two methods have recently emerged as key technologies in the data center industry. Both immersion cooling and DLC offer higher energy efficiency than traditional air cooling. The former is effective at the server level, while the latter is well suited for localized cooling of heat-intensive components such as CPUs and GPUs. Data center operators can select either method according to their specific purpose and operating environment. A GS Caltex representative noted, “We will continue our efforts to improve energy efficiency by utilizing DLC fluid, immersion cooling fluid, and other products in collaboration with customers across industries, including data centers.” Prior to launching the new DLC fluid, GS Caltex introduced Korea’s first immersion cooling fluid, Kixx Immersion Fluid S, in 2023. Since then, it has been working with domestic and global companies in the data center ecosystem to advance immersion cooling technology, conduct product validation, and expand the market. GS Caltex supplied and validated its immersion cooling fluid at a Samsung SDS data center in 2024 and to LG Uplus’s Pyeongchon data center this year. The company also built an immersion cooling system at the GS Caltex R&D Center in Daejeon, in collaboration with Supermicro, a U.S.-based global server manufacturer. It is currently conducting in-house evaluation of thermal management performance and stability using AI servers. After signing a business agreement for data center liquid cooling technology development at GS Tower in Gangnam-gu, Seoul, on September 15, representatives from participating companies pose for a commemorative photo. From left: Yoon Ji-won, CEO of SDT; Lee Sang-jun, Head of GS Engineering & Construction’s Architectural Technology Research Center; and Yong Yun-Kyung, Head of GS Caltex Finished Lubricants Business. Additionally, GS Caltex signed an MOU with GS E&C and SDT in September to pursue the development and validation of immersion cooling technology aimed at reducing energy consumption in data centers. Under the agreement, GS Caltex will supply immersion cooling fluid and provide the necessary technical solutions across the full product life cycle. GS E&C will develop and validate data center design technology that integrates large-scale immersion cooling systems with prefabricated construction methods, in which pre-built modules are assembled on-site. SDT will supply its immersion cooling system, AquaRack, secure validation data, and verify energy savings through system demonstrations and optimization. #### GS Caltex Launches In-House Generative AI Platform ‘AIU’ Key Features of GS Caltex’s Generative AI Platform ‘AIU’ On July 8, GS Caltex(CEO Saehong Hur) announced the launch of its in-house generative AI platform ‘AIU’ as part of ongoing efforts to accelerate the company’s Digital Transformation (DX). The name AIU combines ‘AI’ for artificial intelligence with ‘U’ for yu (油: oil), symbolizing the company’s strategy of integrating AI technology into the traditional refining business for enhanced competitiveness. Implemented to provide a secure and user-friendly environment for utilizing generative AI in daily work processes, AIU enables employees to apply a variety of AI tools without uploading company data or proprietary knowledge to external services. In particular, AIU was designed to empower employees to easily develop AI agents by combining generative AI technologies with internal company data. These AI agents — intelligent digital assistants capable of making decisions and taking action without direct human instructions — can be built even by employees without technical backgrounds, using intuitive no-code or low-code tools and minimal coding. This means applications that once took professional developers a month to complete can now be created by employees in under a week. Additionally, employees can share their AI agents on the AIU platform, making them accessible for reuse and customization by colleagues. GS Caltex conducted a Generative AI training session for its executives, including CEO Saehong Hur (center in photo), at its headquarters in GS Tower on July 4. A GS Caltex representative stated, “Through AIU, we’ve created an environment where employees can actively engage with generative AI and transform how they work,” adding, “We will continue to foster a culture of employee-led AI adoption and build a more efficient, data-driven workplace.” Having positioned Digital Transformation (DX) as a key pillar of its Deep Transformation strategy aimed at sustainable and profitable growth, GS Caltex continues to strengthen its digital foundation through data collection and systems development. In 2025, the company is advancing its efforts through Digital & AI Transformation (DAX), a strategic initiative that integrates Digital Transformation (DX) and AI Transformation (AX) to establish a more evolved way of working and secure a competitive edge in the AI era. DAX sees digital and AI capabilities as complementary forces, enabling the company to transform into an AI-driven, intelligent organization. By integrating AI technologies with the data and systems developed through DX, DAX pairs AI-generated suggestions with human judgment to accelerate decision-making. It also fosters a new model of human-AI collaboration, where AI serves as a virtual coworker that supports tasks such as data collection, analysis, and report preparation, allowing employees to focus more on creative problem-solving and strategic thinking. By actively integrating generative AI across its operations, GS Caltex is propelling its AI-driven Digital Transformation to the next level. This push to redefine the way work is done will help create an environment where employees can focus on creative, high-value contributions. #### GS Caltex Launches New Engine Oil Meeting Latest API Specification On August 5, GS Caltex (CEO Saehong Hur) announced the release of Kixx GX7, a new engine oil certified under the latest American Petroleum Institute (API) SQ specification, offering stability and efficiency for gasoline-powered passenger vehicles. On August 5, GS Caltex (CEO Saehong Hur) announced the release of Kixx GX7, a new engine oil certified under the latest American Petroleum Institute (API) SQ specification, offering stability and efficiency for gasoline-powered passenger vehicles. The API SQ grade is the American Petroleum Institute’s first new gasoline engine oil specification since the SP grade of 2020. Formulated accordingly, Kixx GX7is a 100% synthetic premium gasoline engine oil that: ▲ protects the engine by enhancing timing chain performance and preventing low-speed pre-ignition (LSPI); ▲ improves fuel efficiency by enabling cold starts and reducing power loss in high-temperature conditions; and ▲ maintains viscosity while reducing oil consumption to extend the interval between oil changes. This new product joins GS Caltex’s diverse lineup of engine oils, which includes the high-performance Kixx PAO range formulated with premium synthetic PAO base oil, the Kixx GX line for passenger vehicles, and the Kixx DX line for commercial vehicles. Alongside the launch of Kixx GX7, the company has also carried out a renewal of the Kixx lubricants brand, from product lineup to packaging, on its 20th anniversary year. Launched in 2005, the year the company was renamed GS Caltex, the Kixx brand is used across a wide range of industries, including passenger, commercial, electric, and hybrid vehicles, as well as turbines and ships. More recently, it is also being used in immersion cooling fluids for data center servers. As part of the renewal, the twenty-year-old Kixx logo was updated to a modern, curved design inspired by the fluidity of lubricants. The slogan was also changed to ‘Lubricating the Future,’ expressing a commitment to powering a better future by helping not just machines, but the world, run smoothly. The packaging, including product containers, was refreshed to showcase the brand and convey its dynamism and technological capabilities. A representative of GS Caltex stated, “As all moving machines require lubrication, GS Caltex will continue expanding Kixx to support a sustainable future across diverse industrial fields,” adding, “In particular, we will further strengthen its presence as a globally recognized lubricant brand beyond the domestic market.” #### GS Caltex Makes Leap Toward Becoming a Respected Centennial Company GS Caltex CEO Saehong Hur GS Caltex (Board Chair & CEO, GS Caltex / Vice Chairman, GS Group, Saehong Hur) was named the No.1 company in the New Energy category of Korea’s Most Admired Companies survey conducted by Korea Management Association Consulting (KMAC). The survey evaluates companies across key values essential to earning public trust, including innovation capability, shareholder value, employee value, customer value, social value, and corporate image, to determine the highest-rated company in each industry. Launched in 2004, the annual survey marks its 23rd edition this year. The New Energy category was first introduced the previous year to reflect the major global trends reshaping the industry. GS Caltex earned the top ranking for the second time on the strength of its proactive efforts to expand low-carbon businesses and address the energy transition and carbon reduction. CEO Saehong Hur said, “The transition to low-carbon industries in response to climate change is one of the greatest challenges facing our industry,” adding, “GS Caltex will continue to steadily expand its new low-carbon businesses, while building on a foundation of sustainable and profitable growth, to take a leap toward becoming a respected, 100-year company.” To date, GS Caltex has been expanding its new low-carbon businesses, encompassing hydrogen, carbon capture and storage (CCS), waste plastic recycling, carbon-free steam and renewable energy, and biofuels, based on the stable growth of its core refining and petrochemical businesses. First, GS Caltex is building a business value chain to supply clean hydrogen. In 2023, it signed a memorandum of understanding with Korea South-East Power to establish a clean hydrogen value chain in the Yeosu Industrial Complex. The site was secured in 2024 through a land purchase agreement with the Yeosu Gwangyang Port Authority at the Yulchon Convergence Logistics Complex, allowing the company to move forward with the full-scale development of the project. GS Caltex is also developing a carbon capture and storage (CCS) business as a means of reducing emissions. Following memoranda of understanding with industry partners in 2022, the company formed a joint council with key companies in the Yeosu Industrial Complex in 2024 and is working with local governments to advance public-private cooperation for the development of the Yeosu CCUS Cluster. As part of efforts to build a circular economy, GS Caltex is expanding its chemical recycling (CR) and mechanical recycling (MR) businesses for waste plastics. In particular, it successfully completed a demonstration project in 2021 that yielded circular products by using pyrolysis oil generated through CR technology as feedstock in its refining and petrochemical processes. 2024 then saw the beginning of production and sales of a range of circular products using pyrolysis oil. In October 2025, GS Caltex signed an agreement with Namhae Chemical for the introduction and supply of carbon-free steam at GS Tower in Gangnam-gu, Seoul.From left: GS Caltex CEO Saehong Hur; Namhae Chemical President Changsoo Kim GS Caltex is further expanding its emissions reduction efforts by introducing carbon-free energy sources. The company signed an agreement with Namhae Chemical in 2025 for the introduction and supply of carbon-free steam and has invested in building new facilities. From 2027, GS Caltex’s Yeosu Complex will adopt carbon-free steam produced by utilizing Namhae Chemical’s idle sulfuric acid plant to replace steam currently generated from LNG. In addition, the company signed a power purchase agreement (PPA) to directly procure renewable electricity generated from a 120 MW solar power plant in Dangjin, Chungcheongnam-do, and has been using this power at its Yeosu Complex since February 2026. In response to global fuel market conditions, GS Caltex is also expanding its investments in biofuels, including sustainable aviation fuel (SAF), bio-marine fuel, and biodiesel. In particular, the company sourced SAF from Neste of Finland, the world’s largest biofuel producer, and for the first time in Korea, completed a total of six SAF refueling operations and demonstration flights in partnership with Korean Air. Subsequently, GS Caltex produced CORSIA (Carbon Offsetting and Reduction Scheme for International Aviation) SAF by blending Neste’s Neat SAF (100% SAF) with conventional jet fuel, which was then exported to Narita Airport, Japan, through Itochu Corporation in September 2024. In addition, GS Caltex has been supplying internationally certified SAF, including CORSIA SAF produced through co-processing, to domestic airlines since December 2024. #### GS Caltex Obtains RecyClass Certification for Recycling Plastics from End-of-Life Vehicles GS Caltex and RecyClass Global Environmental Certification Ceremony GS Caltex (CEO Saehong Hur) announced on October 24 that it has become the first company in Asia to obtain the global environmental certification, RecyClass, for the entire recycling value chain of plastics sourced from end-of-life vehicles (ELVs). The certification was formally presented during the commemorative ceremony held at GS Tower in Seoul. In attendance were Sungwoo Hur, Head of the Chemical & Lube Division at GS Caltex; Dirk Teichert, Asia Regional Director at Control Union; and Sanghak Han, Advisor at Eco G&R. RecyClass serves as a key credential for meeting environmental regulations in Europe, including mandates on the use of recycled materials and the plastics tax. Its recognized credibility also allows certified products to receive tax incentives in some countries, including Spain. As of September 2025, more than 60% of Europe’s recycling industry uses the RecyClass system, which the Circular Plastics Alliance (CPA) has adopted as its official auditing framework. The certification confirms that GS Caltex’s entire ELV plastics recycling process —from producing recycled feedstock to manufacturing and selling composite resins— meets strict standards for quality, traceability, and transparency. Since 2022, the company has been developing recycling technologies and process-control systems to turn low-value waste plastics, previously destined for incineration or landfills, into high-quality materials. This year’s RecyClass certification, and the international recognition it signifies, underscore GS Caltex’s strengthened competitiveness in the mechanical recycling (MR) business. Discussions are underway toward requiring new vehicles to use a certain proportion of recycled plastics, with a set percentage sourced from ELVs, while several countries have already implemented plastic taxes linked to recycled content requirements. As a result, securing a stable supply of verified, high-quality recycled plastics has become a strategic priority for global automakers. Prophecy Market Insights (PMI) projects that the global market for automotive recycled plastics will grow from USD 49.6 billion in 2024 to USD 96.0 billion in 2034, representing an average annual growth rate of 7.5%. Against this backdrop, GS Caltex is now equipped to respond proactively to stricter environmental regulations in Europe, serve the growing global market for recycled materials, and reinforce international confidence in its recycled composite resin products. The company will build on this foundation by expanding collaboration with global OEMs and strengthening its competitiveness in overseas markets where demand for high-quality recycled materials continues to rise. It also plans to broaden its certified portfolio beyond ELV plastics to include household waste plastics and waste electrical and electronic equipment (WEEE), bolstering its position in low-carbon, circular material businesses. Sungwoo Hur, Head of the Chemical & Lube Division at GS Caltex, said, “This certification is a meaningful achievement, as it is the first time an Asian company has been officially recognized for meeting industry standards across the entire value chain for ELV-derived recycled materials.” He added, “We will continue to deliver high-quality products that enable sustainable growth alongside our customers, while leading the transition toward a global circular economy.” #### GS Caltex Pioneers AI Autonomous Manufacturing in the Energy Industry GS Caltex AI application status and implementation plan GS Caltex is embarking on the development of an AI autonomous manufacturing platform aimed at optimizing refining and petrochemical processes while reducing greenhouse gas emissions. The company announced on the 13th that it is advancing the “AI Autonomous Manufacturing Platform” initiative as part of the Ministry of Trade, Industry, and Energy’s (MOTIE) national strategic project, the “AI Autonomous Manufacturing Leading Project.” AI autonomous manufacturing refers to an advanced production environment where AI technology integrates with robots and equipment to enhance automation and optimization. This approach enables a shift from low-variety, traditional mass production to a more customized, multi-product manufacturing system. Additionally, AI-driven real-time data analysis helps monitor equipment conditions, predict failures, and conduct preventive maintenance, ultimately boosting productivity. To strengthen the competitiveness of domestic manufacturing, MOTIE introduced the “AI Autonomous Manufacturing Strategy 1.0” in May last year and launched the “AI Autonomous Manufacturing Alliance” in July. The alliance consists of 12 key industrial sectors in South Korea, with GS Caltex designated as the anchor company for the petrochemical sector. Moreover, GS Caltex submitted a proposal titled “Development of AI Autonomous Manufacturing Platform for Process Optimization and Greenhouse Gas Reduction in the Refining and Petrochemical Industry” to MOTIE’s open call for the AI Autonomous Manufacturing Leading Project. The proposal was selected last September, and following a preparation phase, the project officially commenced this month. The initiative is a collaborative effort involving GS Caltex, the Korea Institute of Industrial Technology (KITECH), Pusan National University, Kyung Hee University, Hanyang University, Jeollanam-do Province, and Yeosu City, with MOTIE providing approximately KRW 8 billion in funding. GS Caltex is responsible for developing and demonstrating the AI autonomous manufacturing platform. Once implemented, the platform will enable real-time process data analysis to optimize overall operations, enhance efficiency, and reduce greenhouse gas emissions. The project will run through the end of 2028 in two phases. In the first phase, operational data from refining and petrochemical processes will be collected and analyzed to develop AI optimization models for individual processes. In the second phase, these models will be integrated into a comprehensive AI autonomous manufacturing platform, which will be demonstrated and refined at the Yeosu plant. Refining and petrochemical processes generate vast amounts of real-time data and involve complex interdependencies among continuous operations. Due to these characteristics, traditional manual decision-making by experienced operators has limitations in achieving full-scale optimization. GS Caltex plans to develop AI models that analyze correlations between key variables such as raw material input, product specifications and yield, and CO2 emissions. These models will establish optimal operational strategies. Additionally, the company will expand its AI-driven digital scan monitoring system, initially introduced in the hydrogen production process, to other processes. This system provides real-time monitoring of furnace conditions, enabling AI-driven optimization of operating parameters. Traditionally, furnace conditions were monitored and adjusted manually by operators. However, AI-based automation is expected to enhance operational efficiency while reducing fuel consumption and carbon emissions. GS Caltex furnance digital scan monitoring system GS Caltex and its project partners anticipate that this initiative will significantly improve productivity for petrochemical companies within the Yeosu National Industrial Complex. As the global petrochemical industry faces prolonged challenges due to oversupply from China and weakened global demand, AI-driven process optimization presents a crucial opportunity to reduce production costs, enhance operational efficiency, and improve profitability. Furthermore, the project is expected to accelerate digital transformation among local businesses, creating new job opportunities and revitalizing the regional economy. Prior to launching this national project, GS Caltex has been continuously integrating AI technologies at its Yeosu plant. To optimize manufacturing processes, the company developed its own AI models to enhance refinery operations, increasing the production of high-value-added products. AI-driven optimization systems have also been applied to the naphtha cracking process to improve economic efficiency and to the hydrogen production process to boost output. In terms of safety innovation, GS Caltex has deployed AI-powered CCTV systems to detect potential hazards in real time. It has also established VR (Virtual Reality) and MR (Mixed Reality) safety training facilities to enhance employee safety awareness. Drones are utilized for inspections in high-altitude and confined spaces, while wireless gas detectors have been introduced to improve worker safety. GS Caltex drone utilization facility inspection Furthermore, to enhance equipment management and logistics efficiency, GS Caltex has implemented an AI-based vibration analysis system to ensure the reliability of rotating machinery. The company has also developed a proprietary mobile app to systemize and streamline product shipment operations, which were previously conducted via telephone. For its efforts in AI-driven manufacturing process optimization, safety innovation, and efficiency improvements in equipment management and logistics, GS Caltex was honored with the Minister of Trade, Industry, and Energy Award in December last year for its contributions to digital transformation. A GS Caltex representative stated, “With our continued application of AI technology and the advancement of the AI autonomous manufacturing platform, we are accelerating our digital transformation. We are committed to leveraging these innovations to achieve sustainable and profitable growth as we move towards our vision of becoming a century-old enterprise.” #### GS Caltex Publishes 2024 Sustainability Report GS Caltex 2024 Sustainability Report GS Caltex (CEO Saehong Hur) announced the publication of its 2024 Sustainability Report, detailing the company’s environmental, social, and governance (ESG) performance over the past year. Now in its 20th edition, the 2024 Sustainability Report arrives in a challenging business environment marked by growing uncertainties in global supply chains. Against this backdrop, the report highlights key achievements in carbon reduction operations and new lower-carbon businesses under the company’s Green Transformation roadmap, aimed at driving sustainable and profitable growth. GS Caltex is evolving into a Lower Carbon Refining & Chemical Complex by implementing structural changes in its energy practices through measures such as the expansion of self-generated power, the introduction of carbon-free steam, and the use of renewable energy. Solar power systems installed in 2024 are now operational in facilities nationwide. The company also plans to directly purchase over 100 MW of renewable energy, which is expected to reduce tens of thousands of tons of CO₂ annually and lower long-term electricity costs. To build a New Energy Platform for the energy transition, GS Caltex is advancing lower-carbon businesses in hydrogen; carbon capture, utilization and storage (CCUS); bio-based solutions; and chemical/material recycling technologies. The company recently secured land at the Yulchon Convergence Logistics Complex in Yeosu to establish a hydrogen hub. It also became the first Korean refiner to export ISCC CORSIA-certified sustainable aviation fuel (SAF) at commercial scale. 1 Aligning its new businesses with carbon reduction efforts, GS Caltex plans to issue carbon credits in the Voluntary Carbon Market. These credits will be certified by Verra’s Verified Carbon Standard Program, based on CO₂ reductions achieved through the company’s nationwide EV charging network. A key driver of progress in lower-carbon businesses is GS Caltex’s revised investment decision-making process. The company now incorporates carbon pricing into evaluations of major investments, considering both short-term profitability and long-term climate risks. GS Caltex is also advancing its biofuels, recycling, and lower-carbon projects after establishing a corporate-level Business Council in 2024. At the same time, its enhanced compliance due diligence and information security frameworks are helping it proactively manage a broad range of risks. Additionally, the company is strengthening the reliability of ESG disclosures by adopting a new ESG disclosure system connected to existing platforms to improve data consistency. The system is structured in accordance with global ESG guidelines, positioning the company to efficiently meet future domestic ESG disclosure requirements. “We are committed to sustainable management that goes beyond short-term achievements to strengthen our core competitiveness. Amid rapid change, we will steadfastly fulfill our responsibilities and strive to become a centennial company by sincerely challenging ourselves and pursuing innovation,” said GS Caltex CEO Saehong Hur. In 2021, GS Caltex shifted its Sustainability Report from print to an interactive PDF to reduce its environmental impact. The PDF design allows readers to easily navigate between the report and linked external content. ISCC CORSIA is a certification program that verifies aviation fuels meeting the CORSIA Eligible Fuels (CEF) criteria under the International Civil Aviation Organization’s Carbon Offsetting and Reduction Scheme for International Aviation (CORSIA). ↩︎ #### GS Caltex Ranked No. 1 in National Customer Satisfaction Index (NCSI) Gas Station Category for the 17th Consecutive Year CEO Saehong Hur GS Caltex (CEO Saehong Hur) announced on July 7 that it has been ranked No. 1 in the gas station sector of the National Customer Satisfaction Index (NCSI) survey, conducted by the Korea Productivity Center. This marks the company’s 17th consecutive year leading the category. NCSI, a key indicator of customer satisfaction, was jointly developed by the Korea Productivity Center and the University of Michigan to improve corporate competitiveness, industry quality, and the overall quality of life. In the 2025 index, GS Caltex was recognized for leveraging its Energy Plus app to receive user input in real time and act swiftly on that feedback. Through such efforts, the company delivered tangible benefits and a new refueling experience that customers can appreciate firsthand. GS Caltex launched the Energy Plus app in 2021 to make fueling more convenient for drivers and has since introduced a range of innovative experiences and benefits. One standout feature is Quick Refuel, which allows users to pre-register their preferred fuel type, amount, and payment method — then simply scan a barcode or enter a PIN at the pump to complete the transaction in one step. This year, GS Caltex’s Development & Operations (DevOps) team responded in real time to customer requests and queries and added three new features to the app: 1) CarPlay and Android Auto Integration: The first of its kind in Korea’s oil industry, the feature lets drivers access the station locator, Quick Refuel, and coupon and point balances directly on the car’s touchscreen. 2) Shake & Pay: A new shortcut lets users start Quick Refuel instantly with a quick shake of their phones. 3) Updated home screen widget: The redesign lets users launch Quick Refuel, view favorite stations, and compare fuel prices without opening the app. EnergyPlus App Running on CarPlay and Android Auto GS Caltex also continues to expand its mobile-payment ecosystem. In 2020, it added KakaoPay, NaverPay, Payco, and ZeroPay, followed by Apple Pay in 2023. Later this year, the company will roll out an all-in-one self-service pump terminal to streamline mobile payments and simplify transactions at self-service stations. “Going forward, we will keep developing and refining services that provide innovative experiences to customers at GS Caltex stations, in step with evolving energy consumption patterns and lifestyles,” said Chang Soo Kim, Executive Vice President Mobility & Marketing Division. #### GS Caltex Receives Gyeonggi-do Governor’s Commendation on Firefighting Day From the left, Kim Joong-yang, Chief of Yongin Seobu Fire Station; Cho Do-hyun, Executive Director of GS Caltex Mobility & Marketing Planning Division; and Jeon Ji-hoon, Team Leader of the Network Value-up Team, pose for a commemorative photo. GS Caltex (CEO Saehong Hur) announced that it received the Gyeonggi-do Governor’s Commendation on the 63rd Firefighting Day in recognition of its contribution to public safety through the installation of fire suppression systems at electric vehicle (EV) charging stations. The commendation was awarded to GS Caltex for its efforts as the first Korean refiner to install dedicated EV fire suppression systems at four Energy Plus Hub sites — Sambang, Naegok, Jukjeon, and Dalmaji — thereby strengthening safety measures for local communities. EV fires can spread rapidly due to the thermal runaway characteristics of batteries, making them significantly harder to extinguish than conventional vehicle fires. Even with sufficient manpower and equipment, there are limits to initial response efforts. Given the high risk of secondary injury, in particular when on-site personnel attempt direct intervention, initial suppression systems capable of containing fires while ensuring personnel safety are highly regarded as an effective and practical response measure. GS Caltex first introduced its EV fire suppression system at the Energy Plus Hub Dalmaji site in April this year and later expanded it to three additional key locations. Electric Vehicle Fire Suppression Systems (Water Spray Nozzle Plate) Installed at the Center of the Charging Station The system features fixed water-spray nozzle plates installed beneath the EV charging stations that immediately discharge water in the event of a fire to contain the flames. By preventing rapid heat buildup and combustion during the early stages of a fire, the system helps secure the critical ‘golden’ response time before the emergency responders reach the scene. GS Caltex also established a practical EV fire response model suited for urban environments by optimizing the system based on a comprehensive analysis of each station’s location, estimated arrival time of firefighting teams, and water storage capacity. The company’s proactive safety initiative has bolstered fire response capabilities at its charging stations and is recognized as an exemplary case of voluntary safety enhancement within the private sector amid growing public concern over the risk of EV fires. Dohyun Jo, Vice President and Head of Mobility & Marketing Planning at GS Caltex, stated, “The safety of our customers and local communities is our top priority. We will continue strengthening our safety management systems and building a smarter, more reliable EV charging infrastructure centered on the Energy Plus Hub.” #### GS Caltex Recognized as Korea’s Most Admired Company GS Caltex (CEO Saehong Hur) has been selected as the No.1 company in the New Energy category of the Korea’s Most Admired Companies survey, organized by Korea Management Association Consulting (KMAC). The Korea’s Most Admired Companies survey evaluates key attributes required to be a respected company, including innovation capability, shareholder value, employee value, customer value, social value, and brand image. First launched in 2004, the survey marks its 22nd edition this year, with results announced on the 25th. Notably, the New Energy category was newly introduced in this year’s survey in response to the global shift toward energy transition and carbon reduction. GS Caltex was recognized as the top company in this category for its proactive efforts in expanding lower carbon businesses and leading the transformation of the energy industry paradigm. GS Caltex CEO Saehong Hur stated, “GS Caltex is committed to becoming a centennial company based on sustainable and profitable growth. Moving forward, we will continue to steadily expand our lower carbon businesses and build a sustainable business portfolio while ensuring a balanced approach to the energy transition.” GS Caltex CEO Saehong Hur(right) is seen engaging in discussions with executives and employees about lower carbon business initiatives at last year’s Deep Transformation Day. GS Caltex has been actively expanding its lower carbon businesses, leveraging the stable growth of its traditional refining and petrochemical businesses. These efforts include initiatives in hydrogen, Carbon Capture, Utilization, and Storage (CCUS), waste plastic recycling, carbon-free steam, and biofuels. GS Caltex is developing a hydrogen business value chain to ensure the supply of clean hydrogen. In 2023, the company signed a Memorandum of Understanding (MOU) with Korea South-East Power to establish a clean hydrogen value chain in the Yeosu Industrial Complex. Through the planned Yeosu Hydrogen Hub, GS Caltex aims to contribute to reducing carbon emissions in the Yeosu region while securing a stable power supply. In 2024, the company further advanced its hydrogen business by signing a land purchase agreement with Yeosu Gwangyang Port Authority for the Yulchon Integrated Logistics Complex, marking the official launch of the project. Additionally, the company is advancing its CCUS business as a strategy to reduce CO₂ emissions from hydrogen production. Starting with the signing of a CCUS business agreement with major companies in 2022, GS Caltex is forming a council with major companies in the Yeosu Industrial Complex in 2024 and promoting with local governments to establish the Yeosu CCUS Cluster through public-private collaboration. GS Caltex is expanding its chemical recycling (CR) and mechanical recycling (MR) businesses to establish a circular economy for plastics. In 2021, the company successfully conducted a demonstration project by using pyrolysis oil derived from CR technology as a feedstock in its refining and petrochemical processes. In 2024, GS Caltex began commercial production and sales of various circular economy products using pyrolysis oil. GS Caltex is also implementing carbon-free steam solutions to further reduce carbon emissions. By utilizing an idle sulfuric acid plant owned by Namhae Chemical, GS Caltex plans to introduce carbon-free steam into its Yeosu Complex, replacing steam currently generated from LNG. To align with the evolving global fuel market, GS Caltex is building a biofuel value chain, covering sustainable aviation fuel (SAF), bio-marine fuel (BMF), and white bio businesses. In September 2023, GS Caltex became the first company in Korea to refuel domestic flights with SAF, supplied by Neste, the world’s largest producer of biofuels. A total of six successful demonstration flights were conducted. Furthermore, in September 2024, GS Caltex exported ICAO(International Civil Aviation Organization)-certified CORSIA SAF to Narita Airport in Japan through Itochu Corporation, using Neste’s Neat SAF (100% SAF). In December 2024, the company also began supplying Co-Processed CORSIA SAF to domestic airlines. #### GS Caltex Showcases ‘Energy for Sustainable Life’ Exhibition at APEC CEO Summit GSC APEC CEO Summit Exhibition Hall1 GS Caltex (CEO Saehong Hur) announced on October 28 that it will present an exhibition themed ‘Energy for Sustainable Life’ at APEC CEO Summit Korea 2025, to be held in Gyeongju from October 28 to 31. In line with the official APEC theme, ‘Building a Sustainable Tomorrow,’ the exhibition offers a dynamic portrayal of GS Caltex’s journey toward sustainable energy, linking the company’s past, present, and future. At its exhibition booth on the third floor of the Gyeongju Arts Center, GS Caltex will present the company’s vision and future strategies for leading the energy transition era with three key themes: Future Energy, DAX (Digital & AI Transformation), and Energy Plus Hub. Displayed on large LED screens and façades with a futuristic design, the interactive content in each zone offers an immersive experience of GS Caltex’s future vision and business models. Visitors can enjoy three exclusive videos — ‘Legacy & New Energy,’ ‘DAX,’ and ‘Future Plus’ — accessible through beacon devices installed within the booth. GSC APEC CEO Summit Exhibition Hall2 The exhibition highlights GS Caltex’s 60-year legacy of innovation and growth since its establishment in 1967 as Korea’s first private oil refiner. It also showcases how, through continuous technological innovation and global collaboration, the company has played a leading role in advancing Korea’s energy industry. In particular, visitors can explore initiatives such as AI Factories built on the DAX platform, which embody GS Caltex’s vision of sustainability as a future-oriented energy company on the path toward its 100-year milestone. GS Caltex will also introduce branded goods that reflect its corporate culture and core values. These include Guardi and Safey, safety mascot figures inspired by the company’s ‘STEP Together’ campaign under its ‘Safety First’ culture, as well as an educational kit designed to help children understand GS Caltex’s CCUS (Carbon Capture, Utilization, and Storage) initiatives for carbon reduction. For those unable to visit in person, an online exhibition recreates the main content of the on-site display, offering an immersive digital experience of GS Caltex’s ‘Energy for Sustainable Life’ vision. Jung-su Kim, Executive Vice President of the Strategy Planning Division at GS Caltex, said, “The APEC CEO Summit is a meaningful opportunity to share GS Caltex’s technological leadership, DAX innovation, and carbon-reduction efforts with industry and policy leaders across the Asia-Pacific region.” He added, “We will continue to advance energy transition and digital innovation for future generations under our vision of ‘Energy for Sustainable Life.’” [For more details, visit the online exhibition] https://gscaltexmediahub.com/apec2025/ #### GS Caltex Signs Strategic Partnership with Veolia, the World’s Leading Environmental Solutions Company GS Caltex had signed a comprehensive memorandum of understanding (MOU) with Veolia, a global environmental solutions company, on April 3 to innovate utility operations and strengthen sustainability at its Yeosu Complex. (From left: GS Caltex CEO Saehong Hur; Veolia Senior Executive Vice President of Business Performance Christophe Maquet) GS Caltex (Board Chair & CEO, GS Caltex / Vice Chairman, GS Group, Saehong Hur) announced that it had signed a comprehensive memorandum of understanding (MOU) with Veolia, a global environmental solutions company, on April 3 to innovate utility operations and strengthen sustainability at its Yeosu Complex. The two companies signed the MOU following the visit of French President Emmanuel Macron to Korea, expanding their relationship from a limited, project-based collaboration in water treatment to a broader partnership aimed at sharing future strategies. Headquartered in Paris, France, Veolia is the world’s foremost company in water, waste, and energy management. To address tightening environmental regulations and growing demands for energy efficiency, the partnership will focus on developing and implementing integrated solutions across environmental, energy, and digital sectors. This will be pursued through the Triple-X framework, encompassing Business Transformation (BX), Digital & AI Transformation (DAX), and Green Transformation (GX). Under BX, the partnership will explore ways to integrate and optimize wastewater treatment operations at the Yeosu Complex as well as opportunities to enhance utility synergies with nearby companies. These efforts are expected to maximize operational efficiency and bolster competitiveness. DAX, a key strategic priority for GS Caltex, will see the introduction of Veolia’s AI-based digital solutions at the Yeosu Complex to refine real-time analysis of utility operations data and improve intelligent process management systems. By leveraging these capabilities, GS Caltex will accelerate the transition to a smart plant through process optimization, anomaly detection, and predictive maintenance. For GX, focused on sustainability, GS Caltex will collaborate with Veolia to adopt the latter’s proprietary eco-friendly technologies at the Yeosu Complex, including wastewater reuse, cooling system upgrades, and resource recovery. The approach is intended to reduce carbon emissions and solidify the foundation for a circular economy. CEO Saehong Hur said, “Our collaboration with Veolia will serve as a catalyst for transforming our overall utility operations and elevating our ESG management to the next level,” adding, “We will strengthen our sustainable competitiveness based on world-class technology and operational expertise.” [About Veolia]Headquartered in Paris, France, Veolia has maintained its position as the world’s foremost company in water, waste, and energy management for over 170 years since its establishment in 1853. As of 2025, the company reported revenues of KRW 75.9 trillion and employs approximately 215,000 people worldwide. #### GS Caltex Targets Greenhouse Gas Reduction and Biomaterial Sourcing in Tandem Palm Oil Mill Effluent (POME) Treatment Process Source: GS Caltex GS Caltex announced on June 24 that it has been selected for the “2025 Support Program for Feasibility Studies on International Greenhouse Gas Reduction Projects,” led by the Ministry of Economy and Finance and the Export-Import Bank of Korea. The program underscores the government’s proactive support for corporate overseas greenhouse gas reduction projects, in place since 2023 as part of broader efforts to achieve Korea’s 2030 Nationally Determined Contribution (NDC) targets. As the world’s largest producer and exporter of palm oil, Indonesia is central to growing global concerns over POME treatment. One major source of methane emissions is palm oil mill effluent (POME), which typically undergoes organic decomposition in a series of open-air ponds, releasing not only noxious odors but also significant amounts of methane into the atmosphere. According to the Intergovernmental Panel on Climate Change (IPCC), methane’s greenhouse effect is 28 times greater than carbon dioxide’s over a 100-year period. In response, the government-backed feasibility study will examine GS Caltex’s plans for Indonesia’s first evaporative concentration treatment facility to process POME from production plants. The project aims to reduce methane emissions by suppressing POME decomposition and recover POME oil. The oil is intended for use as a biomaterial, including in sustainable aviation fuel (SAF). Additionally, the water and sludge recovered during the treatment process can be reused for irrigation and as fertilizer in palm plantations. GS Caltex will conduct the feasibility study for a six-month period to objectively evaluate the greenhouse gas reduction effects, economic viability, and commercialization potential of the project. If the findings are favorable, the scale and timing of investment will be determined. GS Caltex estimates that each unit at the facility could reduce greenhouse gas emissions by over 120,000 tCO₂eq per year – equivalent to the annual CO₂ absorption of 13.95 million 30-year-old pine trees. The resulting greenhouse gas reductions can be recognized as carbon credits, contributing to both Korea’s and Indonesia’s NDC targets. GS Caltex is advancing lower-carbon businesses through the Business Council, a company-wide collaborative body for discussions and decision-making in support of future businesses. The POME recycling project is one example of such cooperation, developed jointly by the Biofuel and ESG Business Development teams under the Biofuel Business Council. A representative of the company stated, “POME evaporative concentration treatment is simpler than conventional methane capture methods. By treating it immediately after generation, we can prevent decomposition and enable greater methane reduction.” The representative added, “Based on the results of this feasibility study, we plan to explore business opportunities targeting palm plantations in Indonesia.” #### GS Caltex–POSCO International to Produce Bio Feedstock in Indonesia ARC Corporation Palm Oil Refining Facility Completion Ceremony Photo On November 19, GS Caltex (CEO Saehong Hur) held an inauguration ceremony in Balikpapan, Indonesia, for the palm oil refining facility established by ARC (AGPA Refinery Complex), a joint investment venture with POSCO International. The ceremony was attended by over 100 participants, including GS Caltex CEO Saehong Hur; POSCO International CEO Kye-in Lee; executives from both companies; representatives from the Indonesian Ministry of Energy and Mineral Resources, Ministry of Investment, and the City of Balikpapan; members of the Embassy of the Republic of Korea in Indonesia; and industry and local community stakeholders. GS Caltex and POSCO International established ARC in Indonesia, the world’s largest producer of palm oil, in 2023. Through this joint venture, the two companies invested a total of KRW 260 billion to build a palm oil refining facility on a 300,000 m² site within the Balikpapan Industrial Complex in East Kalimantan. Construction began in May last year, and the facility was completed this month. The newly completed ARC facility processes crude palm oil (CPO) into refined palm oil products, including biodiesel feedstock and edible oils, and has an annual refining capacity of approximately 500,000 tons. POSCO International supplies ARC with crude palm oil sourced from farms in Indonesia, enabling the production of refined palm oil. The resulting output will be sold not only in Indonesia but also in neighboring markets such as Korea and China. GS Caltex will leverage its process operational expertise to enhance ARC’s efficiency and supply the refined palm oil used as biodiesel feedstock to the Korean market. With the completion and start of operations at the new facility, GS Caltex has secured a stable supply of biodiesel feedstock, including palm stearin, and established an integrated biodiesel value chain spanning raw material sourcing through to product manufacturing and sales. At the ceremony, GS Caltex CEO Saehong Hur emphasized, “The completion of the ARC palm oil refining facility represents a tangible achievement in our Green Transformation strategy and a meaningful milestone in strengthening GS Caltex’s position in the global bio market.” He added, “Alongside our low-carbon business initiatives in hydrogen, CCUS, and plastic recycling, we will continue strengthening our competitiveness across the bio value chain to further solidify the foundation for sustainable growth.” #### GS칼텍스 15년째 이어온 화공 인재 육성, 엔지니어 리더십 프로그램 2010년 첫 시행 화공리더십, 올해부터 ‘엔지니어 리더십’ 프로그램으로 확대 운영 16주 동안 미래 엔지니어들에게 전문성 향상 및 생산 현장 체험 기회 제공 에너지 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인재 육성에 기업과 대학이 힘 모아 허세홍 대표, “미래 인재 육성 노력을 통해 사회적 가치 창출 기여” 당부 GS칼텍스(대표 허세홍 사장)은 미래 엔지니어로서의 비전과 목표를 가진 화공 전공 학부생 엔지니어 리더십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공학도 인재를 육성한다. GS칼텍스는 10일, 주요 대학 화공 전공 학부생의 전문성을 향상 및 에너지 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인재육성에 4개 대학과 협력하여 ‘엔지니어 리더십’ 프로그램을 16주간 시행한다고 밝혔다. 엔지니어 리더십 프로그램은 GS칼텍스가 대학생들에게 공학도의 도전과 리더십을 심어주고 해당 분야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2010년부터 화공리더십 과정으로 운영해 정유 산업에 대한 이해도와 전문성을 높여온 프로그램이다. GS칼텍스는 올해부터 엔지니어 프로그램으로 신설해 대상 학교를 2곳에서 4곳(성균관대, 전남대, 중앙대, 한양대)으로 확대하여 각 대학교 20명씩 총  80여명을 모집하였으며, 최고 수준의 에너지업계 인재를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양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성적 우수자에 대해 채용시 혜택도 제공할 예정이다. 허세홍 GS칼텍스 대표는 그간 “기업의 근간은 사람이며, 인재가 없이 기업이 비전을 이룰 수 없다는 마음가짐으로 인재 육성에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인재육성의 필요성을 언급해왔는데 이번 엔지니어 리더십 프로그램 확대 역시 미래 인재 육성 노력을 통해 사회적 가치 창출 기여를 강조한 것으로 풀이된다. 기존에는 모든 강좌가 대면 방식이었다면, 2024년에는 대면과 비대면을 혼합한 방식으로 진행된다. 강의는 비대면으로 자유롭게 시청할 수 있으며, 현장감이 중요한 생산 현장 투어, 근무 환경 체험, 임원 특강은 대면으로 진행되는 식이다. 특히 다가오는 5월 진행되는 공장 투어는 1박 2일 일정으로, 학생들에게 실제 필드에서 익혀야 할 다양한 인사이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제 곧 사회 진출을 앞둔 학생들을 위해, 선배 엔지니어와의 네트워킹도 확대했다. 출신 학교별로 선배 엔지니어를 매칭, 전공 업계에 대한 이야기는 물론 진로에 대한 궁금증이나 고민까지 심도 있게 나눌 수 있다. 한편 수업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총 20개 그룹으로 편성되어 프로젝트를 수행할 예정이다. 이후 학기 말에 수행한 과제를 발표하고, GS칼텍스 임직원이 이에 대한 평가 및 피드백을 전달하면 학기가 종료된다. #### GS칼텍스 2020년 11월 뉴스브리핑 ‘에너지플러스’ 브랜드 론칭 GS칼텍스는 지난 11월 18일 서울 서초구에 새롭게 문을 연 미래형 주유소 ‘에너지플러스 허브 삼방’에서 ‘에너지플러스(energy plus)’ 브랜드 론칭 행사를 열고, 에너지플러스 브랜드가 첫 적용된 미래형 주유소 ‘에너지플러스 허브(energy plus hub)’도 함께 공개했다. 이날 행사에는 허세홍 사장을 비롯하여 임직원과 고객 및 사업 파트너 등이 참석했다.GS칼텍스의 새로운 브랜드 에너지플러스는 ‘에너지, 그 가능성을 넓히다’라는 개념하에 에너지기업의 변화와 확장의 의지를 전달하고 미래 지향적 사업영역을 통합하는 브랜드로 사용될 예정이다. 에너지플러스 브랜드가 적용되는 사업영역은 ▲기존 주유소 모델을 탈피한 미래형 주유소 ▲도심형 라이프스타일 복합개발 ▲GS칼텍스 고객에게 특화된 PLCC(Private Label Credit Card, 상업자 표시 신용카드) ▲모바일 기반의 커뮤니케이션 채널 등이다.에너지플러스 브랜드가 첫 적용된 미래형 주유소는 ‘에너지플러스 허브’로 불리게 되며, 기존 주유소 공간을 재해석하여 주유, 세차, 정비 외에 전기/수소차 충전, 카셰어링, 마이크로 모빌리티와 같은 모빌리티 인프라와 물류거점, 드론배송, 편의점 및 F&B(Food & Beverage) 등의 라이프서비스 콘텐츠가 결합된 새로운 에너지 충전공간으로 거듭난다. 에너지플러스 브랜드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기 정유사 최초 주유소에 ‘네이버페이’ 도입 GS칼텍스가 지난 11월 2일 정유사 최초로 주유소에서 네이버페이 간편결제를 도입했다. 이로써 가입자 기준 상위 3사 간편결제(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페이코) 및 제로페이를 모두 도입하며 고객의 결제 편의성을 극대화했다.이번 네이버와의 제휴를 통해 GS칼텍스 주유소를 이용하는 고객은 전국 250여 개 직영주유소 및 1200여 개 자영주유소에서 네이버페이 간편결제를 이용할 수 있다. 해당 서비스는 내년 초까지 전국 모든 주유소로 확대할 계획이다.GS칼텍스는 모바일 기기로 손쉽게 지불하는 간편결제 시장의 확대와 급변하는 결제 기술 트렌드에 대응하고자 네이버와 제휴하게 되었다. 이번 제휴를 통해GS칼텍스는 지갑 없이 스마트폰 하나로 생활하는 ‘지갑 없는(wallet-less) 시대’에 맞춰 고객에게 보다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네이버는 결제 데이터 확보를 통해 정교한 고객 마케팅 전략을 수립해 나갈 예정이다. 위아자 2020 특별판매전 진행 GS칼텍스는 지난 11월 14일 위아자 나눔장터 특별판매전에 임직원 기증품을 전달하며 16년째 아름다운 나눔을 이어갔다. 지난해까지 기업 및 단체 임직원들의 기증 물품은 서울 광화문 광장과 세종로 일대, 부산 송상현광장 등에서 판매되었으나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국 13개 아름다운가게 매장에서 분산 판매되었다. 이날 진행된 특별판매는 오전 10시 30분부터 시작되어 오후 6시까지 진행되었다. 특히, GS칼텍스 임직원들의 기증품을 판매한 강남구청역점은 개장 전부터 대기행렬이 이어졌다. 이날 실제 구매고객은 2,700여 명을 기록했으며 총 모금액은 5,843만원으로 집계되며 나눔 동참의 열기를 이어갔다. #### GS칼텍스 2020년 11월 매거진, 페르소나(persona) [ ISSUE ] [ ISSUE ─ 1 ] [전문가 칼럼] GS칼텍스의 미래형 브랜드 페르소나 싱글 브랜드 페르소나 시대는 끝났다. 멀티 브랜드 페르소나 시대를 대비해야 한다. 계속해서 새로운 부캐를 개발하고 그것을 소비자와 소통해야 한다 다양한 부캐와 새로운 페르소나 창출은 미래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결정한다 차량 에너지 제공에서 삶의 에너지 제공 기업으로 페르소나 확장을 꾀하고 있는 GS칼텍스 [ BUSINESS ] [ BUSINESS ─ 1 ] ‘에너지플러스 허브 삼방’으로 GS칼텍스 미래형 주유소를 선보이다 GS칼텍스의 미래형주유소, 에너지플러스 허브는 어떻게 달라졌나? 에너지플러스 브랜드가 가장 먼저 적용된 주유소 새롭게 선보인 미래형 주유소 ‘에너지플러스 허브 삼방’은 기존 주유소의 개념을 완전히 탈피 에너지플러스 허브 삼방 오픈 행사 생생 체험기 [ BUSINESS ─ 2 ] 당신의 삶에 에너지를 더하는, 에너지플러스 커피트럭이 찾아갑니다! 연예인만 받는다는 커피트럭이 에너지플러스 허브에 등장했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공익을 실현하는 이름 없는 영웅을 찾아갑니다. [ BUSINESS ─ 3 ] 엄마와 아빠 회사에서 안전을 배워요! GS칼텍스 임직원 자녀 안전체험 프로그램 엄마, 아빠 손을 잡고 생산본부에 출근한 꼬마 손님들 생활 속 안전 상식을 익히고, 생산본부 1일 소방관 체험도 할 수 있었던 안전체험 프로그램의 현장 속으로! [ BUSINESS ─ 4 ] 주유소 이용 고객을 위한 GS칼텍스의 새로운 시도 Micro Battle Festival(마이크로 배틀 페스티벌) GS칼텍스 소매영업본부가 새로운 페스티벌을 시작한 이유? 마이크로 배틀 : 사업 모델을 빠르게 변화시키면서 규모의 경제도 신속하게 확보함 TED 스타일로 자유로운 아이디어 공유, 실시간 생중계를 통한 상호 소통의 시간 디자인 씽킹을 적극 활용하여 아이디어와 사업성을 발전시키는 방향으로 이뤄져 [ BUSINESS ─ 5 ] 기웃즈 본부를 찾아온 GS칼텍스의 꽃, 원유팀 여수 공장에서 생산할 수 있는 원유를 들여오는 역할을 담당하는 원유팀 원유팀이 기웃기웃을 찾아온 이유는? [ TREND ] [ TREND ─ 1 ] 코로나19로 달성한 탄소 배출 감축 목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우리는? 코로나19로 인해 줄어든 탄소 배출량, 금방 제자리로 돌아올 수 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탄소 감축을 위해서는 전 인류적 노력이 필요 우리가 실천할 수 있는 일상 속 탄소 다이어트 : 분리수거 올바르게 하기, 일회용품 줄이기, 에너지 절약하기 GS칼텍스는 탄소 배출 감축을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을까? [ TREND ─ 2 ] 육식을 줄이면 기후위기 극복에 얼마나 도움이 될까 온실가스의 30%는 음식에서 배출됨 채식만인 답? NO! 육류 섭취를 조금만 줄여도 환경에 큰 도움이 된다 온실가스 줄이기 위한 노력의 결과 – ‘대체육’과 ‘배양육’이 탄생 [ ENERGY ] [ ENERGY ─ 1 ] 원유 슈퍼사이클은 올 것인가? 2020년, 국제 석유 시장 역사상 가장 드라마틱한 변동 팬데믹 사태 종료 후 수요 급증에 생산 불충분할 가능성 높음 [ ENERGY ─ 2 ] [에너지라이프영상] 재활용 페트병으로 옷을 만들 수 있는 이유, 파라자일렌 옷도 되고 페트병도 되는, 파라자일렌 폴리에스터 섬유, 폴리에스터 필름, 페트병과 플라스틱 용기,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등 다양한 활용도 [ NEWS ] 국난 극복을 위해 GS칼텍스 임직원이 하나 되었다 IMF 외환 위기, GS칼텍스는 어떻게 극복했나? 당시 생산본부 ‘금 모으기 운동’으로 11.3Kg 금 확보 IMF 이후 민간 기업 최초의 외환 확보 경영 위기 극복을 위한 노경협력 선언 2020년 11월 뉴스브리핑 ‘에너지플러스’ 브랜드 론칭 정유사 최초 주유소에 ‘네이버페이’ 도입 위아자 2020 특별판매전 진행 #### GS칼텍스 2020년 12월 뉴스브리핑 GS칼텍스 홈페이지, 웹어워드코리아 2020 마케팅 이노베이션대상 수상 지난 12월 8일 GS칼텍스 공식 홈페이지(www.gscaltex.com)가 ‘웹어워드코리아 2020’에서 ‘마케팅 이노베이션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17회째 맞는 웹어워드코리아는 국내 최고 권위의 우수 웹 평가 시상식이다. 지난 4월, GS칼텍스는 기업 브랜드 채널로서 커뮤니케이션 역할을 강화하고자 ▲미래 방향성과 주요 사업영역을 고객과 공유하고 ▲변화에 대한 GS칼텍스만의 아이덴티티를 담아내어 ▲기존 에너지·화학기업과 차별화 하는 것을 중요 개선 포인트로 잡고 공식적인 브랜드 채널인 홈페이지를 리뉴얼 오픈했다. 리뉴얼된 홈페이지는 에너지기업으로서의 변화와 확장을 꾀하고 GS칼텍스의 변화 의지와 방향성을 효과적으로 담고 있다. PC와 동일한 콘텐츠를 모바일 환경에서 빠르고 안정적으로 내용을 접할 수 있도록 인터페이스를 개선하며 고객의 이용 편의성 향상을 위해 노력했다. 2020년 국가고객만족도(NCSI) 조사에서 ‘주유소 부문 단독 1위’ 선정 GS칼텍스가 2020년 국가고객만족도(NSCI: National Customer Satisfaction Index) 조사에서 ‘주유소 부문 단독 1위’로 선정되어 12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 올해로 23회째를 맞이한 국가고객만족도 조사는 고객이 제품 및 서비스를 직접 평가한 정도를 측정해 계량화한 지수로 한국생산성본부와 미국 미시간 대학이 공동 개발한 측정 모델이다. GS칼텍스는 주유소 고객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서비스 수준, 응답률 등 업계 최고 수준으로 유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Kixx, 2021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윤활유부문 1위 수상 지난 12월 29일 GS칼텍스의 고품질 윤활유 브랜드 Kixx가 5년 연속 2021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윤활유 부문 1위로 선정되었다. 19번째를 맞이한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은 한국소비자포럼이 주관하며 2021년을 이끌어갈 대표 브랜드를 선정한다. 윤활유 브랜드 Kixx는 2005년 출범했으며, 자동차 및 산업용 윤활유까지 포괄하는 국내 대표 윤활유 브랜드이다. 세계 63개국에서 판매되며 국내외 윤활유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하기 위해 혁신적인 기술력과 엄격한 생산관리를 통해 제품을 생산, 판매하고 있다. 또한, 올해에는 하이브리드차 전용 엔진오일 Kixx HYBRID를 출시하여 친환경차가 증가하는 시장 변화에도 대응해 나가고 있다. GS칼텍스, 연말 소외이웃을 위한 5천만원 상당의 성품 전달 GS칼텍스는 지난 12월 15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수지역 소외이웃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5천만원 상당의 성품을 전달했다. 여수시청에서 개최된 연말 소외이웃을 위한 김장/내복 등 겨울나기 성품 전달식에는 권오봉 여수시장, GS칼텍스 이두희 생산본부장 등이 참석했다.지원규모는 총 5천만원으로, 여수지역 8곳의 종합사회복지관에 김장 비용 3,500만원, 나머지는 홀몸 어르신 대상 겨울 내복 구입비용으로 쓰이게 된다. GS칼텍스는 매년 연말 ‘GS칼텍스 김장 나눔 대축제’를 통해 김치를 담가 지역의 사회복지시설과 홀몸어르신 가정에 전달했으나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임직원 자원봉사가 불가하여 김장 비용을 후원하기로 했다. 한편, GS칼텍스는 2005년부터 16년째 연말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특히 올해에는 시각장애인 점자 교구 및 지역아동센터 전달용 타일벽화 제작 등 비대면 봉사활동으로 전환하여 연말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 GS칼텍스 2020년 12월 매거진, 변화 관리(Change Management) [ ISSUE ] [ ISSUE ─ 1 ] 변화관리, 사람들이 변화하지 않는 진짜 이유 조직의 변화가 쉽지 않은 이유와 해결 방법은? 자신도 모르게 변화에 저항하는 행동을 하게 되는 심리적 작용 변화에 대한 자기 방어의 원인 찾기 변화를 일으키는 행동 시도하기 [ ISSUE ─ 2 ] 에너지 기업으로서의 ‘변화’와 ‘확장’의 의지를 담은 GS칼텍스 ‘energy plus’ GS칼텍스 임직원들에게 필요한 DNA 필수 요소는? 변화와 혁신의 의지를 담은 energy plus 이해하기 [ BUSINESS ] [ BUSINESS ─ 1 ] 자연에서 찾은 답, GS칼텍스 2,3-부탄다이올(2,3-BDO) 장영실상 수상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와 매일경제신문사 주관하는 IR52 장영실상 수상 무독성 천연 경로를 통해 만들어진 천연원료 2,3-부탄다이올 친환경 바이오 화학물질의 다양한 활용 방법 [ BUSINESS ─ 2 ] 코로나도 막을 수 없다, GS칼텍스 슬기로운 연말 ‘비대면’ 봉사활동 코로나19로 달라진 봉사활동 살펴보기 점자 학습 교구 / 타일벽화 제작 활동 비대면으로 ‘따로 또 같이’ 나눔 실천 [ BUSINESS ─ 3 ] GS칼텍스의 2020년을 회고하다 10가지 뉴스로 돌아보는 GS칼텍스의 2020년 2020년, 임직원들에게는 어떤 특별한 이벤트가 있었을까? 임직원들이 기대하는 2021년의 희망 사항 [ BUSINESS ─ 4 ] GS칼텍스 기웃기웃과 함께한 2020년 총정리  마당발 듀오, ‘기웃스’의 이웃 팀 탐방기 한 눈에 보기 미래 먹거리를 고민하는 ‘we+dea팀’ 전기차&수소차 생태계를 만들어가는 ‘we+dea추진팀’ 기능성 플라스틱과 친환경 복합수지 생산하는 ‘복합수지 국내 및 해외영업팀’ 해외에서 원유를 들여오는 ‘원유팀’ 기웃스 다음엔 어떤 팀을 만날까? [ TREND ] [ TREND ─ 1 ] 현수막의 두번째 쓸모, 크로스백으로 재탄생 하다  GS칼텍스는 왜 크로스백을 만들었을까? 업사이클링을 통해 두 번째 쓸모가 만들어진 폐현수막 폐현수막이 크로스백으로 다시 태어나는 과정을 한 눈에 지속가능한 자원순환을 실천하는 친환경 캠페인 [ TREND ─ 2 ] 재활용에 디자인을 더하다. 내일을 위한 업사이클링 브랜드 2020년 서울디자인페스티벌에서 만난 업사이클링 브랜드 소개 재활용품에 디자인 또는 활용도를 더해 친환경 굿즈로 변신 폐방화복이 가방이 되고, 버려지는 공병이 더치커피 기구로 재탄생 [ ENERGY ] [ ENERGY ─ 1 ] 미래의 원유 소비량, 누구 말이 맞나? 자본주의 미국을 대표하는 기업, 엑슨모빌 2분기 역속 적자 흔들리지 않는 소비량 vs 흔들리는 유가 2020년, 에너지 전화의 큰 전환점일까? [ ENERGY ─ 2 ] 영상으로 만나는 ENERGY의 모든 것 PLAY, 에너지에 소개된 영상 콘텐츠 한눈에 보기 GS칼텍스 임직원이 가장 많이 시청한 영상은? [ NEWS ] [세대문화공감] 2020년, 내가 가장 행복했던 순간은 언제인가요?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행복을 느꼈던 순간들 가까운 사람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더욱 의미 있게 만들어준 순간들 그때 그 시절 – 금융위기를 극복한 방법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의 순간 GS칼텍스는 어떤 결정을 했을까? 일부 직영주유소까지 매각할 수밖에 없었던 위기의 순간 2020년 12월 뉴스브리핑 웹어워드코리아 2020 마케팅 이노베이션대상 수상 2020년 국가고객만족도(NCSI) 조사에서 ‘주유소 부문 단독 1위’ 선정 Kixx, 2021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윤활유부문 1위 수상 연말 소외이웃을 위한 5천만원 상당의 성품 전달 #### GS칼텍스 2021년 10월 뉴스브리핑 2021 하반기 EDP 개최 지난 10월 28일 임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반기 EDP가 개최되었다. 금번 EDP는 GS칼텍스 본사와 여수공장으로 장소를 이원화하여 화상회의로 진행되었다. 트라이씨 심리경영연구소 김도환 대표의 2021년 조직역량 서베이 결과 리뷰를 시작으로, 이준희 얼라이브커뮤니티 대표와 MZ세대의 일에 대한 인식을 알아보고 조직에 대한 일체감을 높이는 방법을 함께 고민하며 활발한 논의를 이어갔다. 오후에는 유정범 메쉬코리아 대표와 김광진 IGM 교수의 강연과 소규모 조별 실습을 통해 Good Risk Taking의 올바른 개념을 정립하고, 유의미한 위험 감수의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허세홍 사장은 총평에서 “진정한 의미의 Business Transformation은 변화와 불확실성을 두려워하지 않는 유연하고 역동적인 조직문화가 정착될 때 비로소 가능하다”며, “완전한 탈바꿈을 만들 수 있다는 강력한 자신감과 과감한 실행력을 보여주길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GS칼텍스, 국내 최초 이케아 ‘주유소 픽업 서비스’ 시작 GS칼텍스는 지난 10월 5일 홈퍼니싱 리테일 기업 이케아 코리아와 함께 서울 강남구 소재 삼성로주유소에서 국내 최초로 이케아 ‘주유소 픽업 서비스’를 시작했다. 해당 서비스는 이케아 고객이 거주지 인근 GS칼텍스 주유소를 배송지로 선택하면 이케아가 지정된 주유소에 상품을 배송하고 고객은 주유소에 방문하여 직접 상품을 수령하는 새로운 배송 형태이다. 가구 상품의 특성상 큰 부피와 무게로 인해 높은 배송비를 지불해야 했던 고객들은 픽업 서비스 해당 규격 상품에 대해 기존 배송비보다 낮은 가격인 19,000원에 배송 받을 수 있게 되어 비대면 가구 배송을 선호하는 고객들의 이용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양사는 이번 삼성로주유소 픽업 서비스를 시작으로 연말까지 평택, 천안, 대전, 대구, 창원을 포함해 전국 6개 주유소로 확대 운영 예정이며, 향후 고객 반응과 사업성 등을 고려해 내년부터는 서비스 제공 주유소를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제11회 2021 대한민국 SNS대상 에너지부문 대상 수상 GS칼텍스는 ‘제 11회 2021 대한민국 SNS대상’에서 10년 연속 에너지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SNS대상은 (사)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 및 주관하여, 기업 및 공공기관의 SNS 활용 현황을 평가하고 시상하는 자리이다. GS칼텍스는 올해 MZ세대와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공감·소통 콘텐츠, ESG 관련 정보성 콘텐츠 등 핵심 타깃에게 긍정적인 브랜드 경험을 제공했다. 최근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에 미래형 주유소인 ‘energyplus hub’ 월드를 오픈해 미래주유소 모습을 MZ세대들이 자연스럽게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했다. 특히, 에너지 기업의 변화와 도전, 혁신을 주제로 미래를 대응하는 GS칼텍스의 모습을 영상, 카드뉴스, 퀴즈 등 다양한 형식으로 발행하며 지속적으로 긍정적인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여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2021 부산국제광고제(AD STARS) Crystal 수상 GS칼텍스의 친환경 캠페인 ‘위장전술 영어학습지’가 ‘2021 부산국제광고제(AD STARS)’에서 Green 부문 Crystal상을 수상했다. 부산국제광고제는 대한민국 유일의 국제광고제로 2008년에 시작되어 올해 14회를 맞이하였으며 시프트(Shift, 코로나 시대의 마케팅 패러다임 전환)를 테마로 온라인 페스티벌 홈페이지를 통해 비대면 개최되었다. GS칼텍스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 강조되는 시대 흐름에 따라 Sustainable GSC Identity를 확보하고 환경적 책임을 실천하는 회사 이미지 제고를 위해 친환경 브랜드 캠페인인 ‘위장전술 영어학습지‘을 진행한바 있다. 이번에 수상한 Crystal상은 부문별 파이널 리스트에 랭크된 광고작품 중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한국 광고에 수상하는 상으로 올해 63개국, 총 1만 9797편의 출품작을 대상으로 64개국, 240명으로 구성된 예선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본선 진출작 1,726편을 결정한 뒤, 이어 2회의 본선 심사를 통해 최종 수상작을 선정하였다. 이로써 ‘위장전술 영어학습지’ 캠페인은 2021 &어워드, 29회 국민이 선택한 좋은 광고상, 2020 올해의 광고상에 이어 네 번째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되었다. GS칼텍스, 여수해양경찰서와 해양 폐플라스틱 업사이클링 맞손 GS칼텍스는 지난 10월 27일 여수해양경찰서와 해양 폐플라스틱 자원순환 프로젝트를 위해 ‘업사이클링 제품 공동구매 약정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GS칼텍스 여수공장에서 여수해경 하만식 서장을 비롯하여 GS칼텍스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민·관 협력 약정식행사는 해양 폐플라스틱을 업사이클링하여 친환경 제품 공동구매와 제품 생산 활성화 등 민·관 협력을 통한 순환경제 및 탄소중립의 실현을 위해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추진하게 됐다. 지난 3월부터 추진된 자원순환 프로젝트를 통해 현재까지 약 80톤(500㎖ 페트병 28만개 분량) 정도의 해양 폐플라스틱을 수거했고 친환경기업(효성티앤씨)이 리사이클링 한 원사로 제작·공급하고, 여수지역 내 사회적기업(송광행복타운)이 안전조끼, 봉사활동조끼 등 업사이클링 제품으로 재탄생시키면 여수해경과 GS칼텍스가 업사이클링 제품을 구매하여 활용하게 된다. ‘2021년 전남동부지역 위기청소년 마음톡톡’ 프로그램 본격 운영 GS칼텍스는 광주지방검찰청 순천지청과 함께 지난 10월 20일 ‘2021년 전남동부지역 위기청소년 마음톡톡’ 프로그램 개강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GS칼텍스와 순천지청,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전남동부지역협의회는 2016년 ‘전남동부지역 위기청소년 마음톡톡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여수·순천 등 전남동부지역의 보호관찰 및 선도조건부 기소유예 처분된 청소년의 예술치유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에는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온라인(비대면)으로 진행되며, 10여명의 청소년들이 매주 1회 80분씩 각 12회 일정으로 참여한다. 프로그램이 온라인 방식으로 변경 진행됨에 따라 지리적 제약이 극복되어 기존 여수/순천지역 위주에서 전남동부지역 내 군/면/읍 등 원거리 지역 거주 청소년도 자유롭게 참여가 가능해졌다. 프로그램 참여 청소년들은 이화여대 대학원 음악치료사들의 지도 하에 작사, 작곡, 악기연주 등 음악을 활용한 심리∙정서 치유를 경험하게 되며, 연말에는 직접 작사, 작곡한 음악을 온라인으로 공연까지 펼칠 예정이다. #### GS칼텍스 2021년 10월 매거진, 온택트 (On-tact) [ 이달의 칼럼 ] [ 이달의 칼럼 ─ 1 ] 메타버스 비긴즈(BEGINS) : 새로운 혁명의 시작 메타버스 구성요소 4가지 : 증강현실, 라이프 로깅 서비스, 미러월드, 가상세계 메타버스 5대 이슈(BEGIN)는 무엇? 주요 이슈와 시사점 총정리 [ 회사소식 ] [ 회사소식 ─ 1 ] [AI로 만드는 오늘 기분 멜로디] 세상에 단 하나뿐인 멜로디를 당신에게 선물합니다 AI봇이 오늘 당신의 기분에 딱 맞는 멜로디를 만들어 드립니다 [ 회사소식 ─ 2 ] 21년도 3분기 안전환경모범사례, ‘안전’의 중요성을 알아보다 ‘안전’을 가장 먼저 생각하는 생산본부 SBT V-로봇팀, 부산물류센터 이상곤 주임, 군산물류센터 나기웅 사원의 이야기 [ 회사소식 ─ 3 ] [임직원 에세이] 책 쓰기가 이렇게 쉬울 줄이야 O&P운영팀 서성현 책임의 버킷 리스트인 ‘책쓰기’ 도전 과정 [ 에너지 이야기 ] [ 에너지 칼럼 ] 세계 전기차 시장 동향 및 석유 시장 영향 각국 전기차 시장 동향 및 시사점 전달 [ 환경트렌드 ] [ 환경트렌드 ─ 1 ] 플라스틱 폐기물 처리, 인식의 대전환 필요하다 제대로 처리되지 못하고 방치되어 있는 쓰레기 산 전국에 235개 플라스틱 폐기물에 대한 인식의 전환부터 탄소중립 시대에 맞는 새로운 플라스틱 폐기물 처리방안 시급 [ 환경트렌드 ─ 2 ] 쓰지 않는 학용품, 새 주인을 만나다 GS칼텍스 임직원 서랍 속 학용품 나눠쓰며 친환경 나눔 실천 [ 이달의 뉴스 ] 이달의 역사 – 10월 1968. 회사 영업개시 1972. No.2 CDU 준공 1999. 본사 사옥 이전 2021년 10월 뉴스브리핑 2021 하반기 EDP 개최 국내 최초 이케아 ‘주유소 픽업 서비스’ 시작 2021 대한민국 SNS대상 에너지부문 대상 수상 2021 부산국제광고제(AD STARS) Crystal 수상 여수해양경찰서와 해양 폐플라스틱 업사이클링 맞손 전남동부지역 위기청소년 마음톡톡 본격 운영 #### GS칼텍스 2021년 11월 뉴스브리핑 GS칼텍스-LG화학, 친환경 원료 공동개발협약 체결 허세홍 사장은 지난 11월 18일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LG화학 신학철 부회장 및 연구 개발 인력이 참석한 가운데 생분해성 플라스틱 원료인 3HP(Hydroxypropionic acid: 하이드록시피온산) 양산 기술 개발 및 시제품 생산을 위한 공동개발협약(JDA)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정유·화학업계를 대표하는 GS칼텍스의 공정 설비 기술력과 LG화학의 발효 생산 기술의 시너지를 통해 탄소중립 및 순환경제, 미세 플라스틱 이슈 해결 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허세홍 사장은 “미세플라스틱이 심각한 환경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자연생태계에 신속히 분해되는 제품은 친환경 소비를 독려한다는 측면에서 지속가능한 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며 “양사의 친환경 원료 개발 협력을 통해 순환경제 및 탄소저감 기여 등 ESG역량 강화와 동시에 고부가가치 제품을 통한 경제적 가치 창출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GS칼텍스, 국내 에너지업계 최초 글로벌 인증기관을 통한 컴플라이언스 경영시스템 인증 획득 GS칼텍스는 지난 11월 4일 국내 에너지업계 최초로 글로벌 인증기관으로부터 컴플라이언스 경영시스템인 ISO37301 인증을 획득했다. 글로벌 인증기관 BSI(British Standards Institution)로부터 인증받은 ISO37301은 지난 4월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제정한 컴플라이언스 경영시스템에 대한 국제표준이며, 조직의 효과적인 컴플라이언스 경영시스템을 구축∙이행하기 위한 요구사항을 규정하는 지침이다. BSI는 세계 최초의 국가표준 제정기관이자 영국의 왕립기구로서 ISO 국제표준기구의 설립을 주도한 대표적인 기관이다.컴플라이언스(compliance)는 기업 경영에서 법규준수·준법감시·내부통제를 뜻하며 회사 구성원이 사내 규정과 국내외 제반 법규를 철저하게 지키도록 관리 및 감독 하는 것을 의미한다. GS칼텍스 관계자는 “이번 ISO37301 인증을 통해 이해관계자 및 고객의 신뢰를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윤리경영 및 준법지원을 강화해 ESG 가치 실현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GS칼텍스, Kixx Live 오픈으로 언택트 커뮤니케이션 채널 구축 GS칼텍스는 지난 11월 10일 경기도 분당로주유소에 위치한 수입 브랜드 타이어 매장 ‘플레이타이어(Play Tire)’에서 윤활유 업계 최초로 엔진오일 교환의 전 과정을 고객과 실시간 영상을 통해 소통하는 언택트 커뮤니케이션 채널인 ‘Kixx Live(킥스 라이브)’를 오픈했다.GS칼텍스 Kixx Live는 비대면 소통방식을 활용한 엔진오일 교환 서비스로, 정비사가 엔진오일 교환 및 차량 점검 과정을 라이브 방송으로 진행하는 것이다. GS칼텍스는 이번 Kixx Live 공식 오픈을 준비하기 위해, 현장에서 고객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했다. 특히, 차량 정비 유튜브 채널인 메르카바(Merkava)와 함께 인천에 위치한 메르카바 정비소에서 ‘Kixx Live 팝업스토어’를 지난 8월부터 11월까지 시범 운영하여 이용 고객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GS칼텍스 Kixx Live는 우수한 품질을 갖춘 Kixx 엔진오일 제품 생산과 더불어 고객 차량에 제품이 전달되는 과정에서도 신뢰를 전달하고자 기획되었다. Kixx Live는 네이버 예약하기의 ‘플레이타이어&Kixx Live’에서 사전 예약 후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며, 카카오톡 ‘Kixx Live 분당’ 채널을 통해 할인쿠폰 증정 이벤트도 현재 진행 중이다. GS칼텍스, 대한민국소통어워즈 올해의 소통대상(리딩스타상) 수상 GS칼텍스는 지난 11월 17일 제14회 대한민국소통어워즈 시상식에서 올해의 소통대상(리딩스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소통어워즈는 한국인터넷소통협회가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등이 후원하는 시상식이다. 총 85개 평가지표로 구성된 인터넷소통지수(ICSI)와 소셜미디어지수(SCSI), 콘텐츠경쟁력지수(CQI)를 활용해 3,500여 명의 고객패널이 직접 조사에 참여하고, 학계·산업계 전문가들이 검증하는 심사를 거쳐 255개 기업 중 GS칼텍스가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올해의 소통대상(리딩스타상)은 인터넷소통대상/소셜미디어대상 5회 이상, 장관상 2회 이상 수상자 중 고객만족도 점수를 70점 이상 지속 유지하는 기업에 수여되는 상이다. GS칼텍스, 여수 어린이 역사체험 담은 타일벽화 설치 GS칼텍스는 지난 11월 2일 전남 여수시 충무동 벽화 거리에서 여수 어린이들의 지역 역사에 대한 공부와 체험을 담아 만든 타일벽화 제막식을 가졌다. 이날 공개된 타일벽화는 “2021년 GS칼텍스 희망에너지교실 큰바위 얼굴 역사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여수지역 10개 아동센터 어린이 200여 명이 여수지역 역사 유적지에 대한 학습내용을 그려낸 타일 200점으로 만든 가로 6m, 세로 3m 크기의 작품이다. 이로써 지난 2019년에 제작된 벽화에 이어 붙인 가로 18m, 세로 3m의 초대형 벽화가 완성됐다.내고장 역사관 정립을 위한 역사체험 탐구활동을 위해 2017년부터 올해까지 4년간 이어온 큰바위 얼굴 역사체험 프로그램은 여수지역 40개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1,200여 명이 참여하여 지역 역사교육과 병행하여 선사시대 유적지, 산성 및 옛성터, 진남관, 임진왜란 유적, 흥국사 등 여수지역 대표 역사 유적지 탐방으로 진행했다. 올해는 코로나 19 감염병 대응으로 지역 역사 해설사가 참여하여 제작된 지역 역사 영상자료를 교재로 각 지역아동센터별 소규모 단위 영상교육과 역사체험 키트 만들기로 구성하였고 프로그램 결과물로, 2018년에 완성한 벽화에 이어 두 번째 초대형 벽화를 만들어 4년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GS칼텍스재단, 지속가능한 지역사회를 위한 ‘GS칼텍스 참사람상’ 제정 GS칼텍스재단은 지난 11월 10일 여수에 위치한 ‘GS칼텍스 예울마루’에서 GS칼텍스재단 김기태 상임이사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GS칼텍스 참사람상’ 수여식을 개최하고 첫 수상자인 이태규씨에게 상패와 상금을 전달했다.GS칼텍스재단이 지속가능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제정한 ‘GS칼텍스 참사람상’은 위험을 무릅쓰고 타인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타의 모범이 되는 선행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는 여수 지역 개인에게 수여되는 상이다.첫 수상자로 선정된 이태규씨는 현역 군인으로서 지난 10월 25일 휴가 중에 여수 돌산대교 밑 해상산책로를 지나가던 중 해상으로 투신한 여성을 발견하고 구조한 바 있다. 이태규씨는 “전역 휴가 중 친구들과 지나가다 우연히 위험한 상황을 발견하고 사람을 구해야 한다는 생각에 지체 없이 물에 뛰어들었다”며 “이번 수상이 전역 후 새로운 인생 성장 동력이 될 것 같아 기쁘며, 여수 지역 사회에 더욱 기여하는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GS칼텍스재단 관계자는 “이태규씨는 용기 있는 행동으로 이웃의 소중한 생명을 구함으로써, 우리 사회에 긍정적인 에너지의 힘을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한 수상자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적합한 인물로 판단되면 수시로 시상할 것”이라고 밝혔다. #### GS칼텍스 2021년 11월 매거진, 미래를 위한 ESG경영 (ESG for sustainability) [ 이달의 칼럼 ] [ 이달의 칼럼 ─ 1 ] 준법경영(compliance), ESG 경영의 시작 ESG 경영에 선행되어야 할 컴플라이언스의 중요성 기업 생존을 위한 윤리적 경영 필수 시대 [ 이달의 칼럼 ─ 2 ] 물가 급등 진화 위해 유류세 20% 내린 정부, 국제유가 안정이 관건 정부의 유류세 인하, 원유 공급 확대로 유가 안정화 될까? [ 회사소식 ] [ 회사소식 ─ 1 ] 공정한 투명성을 앞세운 GS칼텍스 윤리경영, Compliance팀을 통해 알아보기! GS칼텍스가 바른 사고로 윤리적 의사 결정을 하게하는 Compliance팀의 역할 Compliance팀에서 최근 획득한 ISO37301 인증의 의미 [ 회사소식 ─ 2 ] 2020 두바이 엑스포에서 GS칼텍스의 그린수소 충전소와 드론 물류 사업모델을 만나다! 2020 두바이 엑스포에서 미리 본 미래 모빌리티 환경의 사업모델 한국관을 채운 GS칼텍스의 수소 및 드론 물류 사업 [ 회사소식 ─ 3 ] GS칼텍스가 떠난 DX로의 여정(Journey) 서비스, 일하는 방식, 의사결정 방식까지 ‘실질적인 변화’에 집중하는 GS칼텍스의 DX [ 회사소식 ─ 4 ] GS칼텍스 DX센터를 통해 본 공간 혁신의 힘, 열린 공간에서 새로운 변화를 찾다 업무 공간의 혁신을 통해서 보는 GS칼텍스의 DX [ 이달의 뉴스 ] 이달의 역사 – 11월 1966년 제2정유 실수요자로 호남정유 선정(회사의 태동) 1969년 윤활유공장 준공 1973년 본사 국내 최초로 컴퓨터 시스템 가동 1998년 대전 중앙기술연구소(현 기술연구소) 준공 2013년 진주 복합수지공장 준공 2021년 11월 뉴스브리핑 GS칼텍스-LG화학, 친환경 원료 공동개발협약 체결 GS칼텍스, 국내 에너지업계 최초 글로벌 인증기관을 통한 컴플라이언스 경영시스템 인증 획득 GS칼텍스, Kixx Live 오픈으로 언택트 커뮤니케이션 채널 구축 GS칼텍스, 대한민국소통어워즈 올해의 소통대상(리딩스타상) 수상 GS칼텍스, 여수 어린이 역사체험 담은 타일벽화 설치 GS칼텍스재단, 지속가능한 지역사회를 위한 ‘GS칼텍스 참사람상’ 제정 #### GS칼텍스 2021년 12월 뉴스브리핑 GS칼텍스, ‘폐플라스틱 열분해유’ 활용 ESG 역량 강화 GS칼텍스는 지난 12월 22일 폐플라스틱 열분해유를 석유정제공정에 투입하는 실증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GS칼텍스는 실증사업의 첫 단계로 폐플라스틱 열분해유 약 50톤을 여수공장 고도화시설에 투입한다. GS칼텍스는 향후 실증사업 결과를 활용해 2024년 가동목표로 연간 5만톤 규모의 폐플라스틱 열분해유 생산설비 신설 투자를 모색할 예정이며, 추가로 100만톤 규모까지 확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GS칼텍스는 국내 최초로 열분해유를 고도화시설에 투입하며, 이를 통해 폐플라스틱이 폴리프로필렌 등 플라스틱 제품으로 재생산되는 물질재활용률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공·민간 업체와 협업하여 수거한 폐플라스틱을 활용하여 생산·소비·재활용 과정이 반복되는 순환경제 사업 모델을 구축할 수 있게 된 것이다. 또한, GS건설 및 폐플라스틱 열분해 기술업체인 도시유전과 3자 업무협약(MOU)을 지난 10일 체결했으며, 앞으로도 국내 친환경 업체들과도 다방면으로 협업하여 순환경제 생태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GS칼텍스, 13년 연속 국가고객만족도(NCSI) 주유소 부문 단독 1위 GS칼텍스가 2021년 국가고객만족도(NCSI) 평가에서 13년 연속 주유소 부문 단독 1위로 선정되었다. 올해 GS칼텍스는 ‘에너지플러스’를 중심으로 고객 모빌리티 라이프를 확대하기 위한 다양한 디지털 기반 서비스 제공, 에너지플러스 앱을 런칭 및 에너지플러스 카드와 연동하여 EV, 수소차량까지 에너지 영역을 넓혀 고객 혜택을 강화하는 등 고객 편의성 개선 성과가 우수한 점에 대하여 좋은 평가를 받았다. ※ 국가고객만족도 (NCSI : National Customer Satisfaction Index) : 한국생산성본부, 미시간대학이 공동개발/ 인증한 지수로서 해당 제품 및 서비스를 실제로 이용한 경험이 있는 고객들의 평가로 이루어지는 국가 산업별 품질경쟁력 지표. GS칼텍스, 대한민국 드론박람회에서 드론 배송 시연 GS칼텍스는 지난 12월 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간 서울 영등포구 소재 여의도공원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드론박람회’에서 드론 업체 ‘한빛드론’과 함께 드론으로 등유를 배송하는 시연을 선보였다. GS칼텍스 여의도 주유소에서 드론이 등유를 적재하고 약 1km를 비행하여 여의도공원에 도착했고, 드론 적재함에서 등유를 꺼내 현장에 있는 난로에 주입했다. 대한민국 드론박람회는 국토교통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항공안전기술원 등이 주관하는 행사로 드론 시연, 드론 체험, 컨퍼런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GS칼텍스의 이번 드론 배송 시연은 작년 4월 인천물류센터에서 유류 샘플 드론배송 시연에서부터 시작됐다. 유류 샘플 드론 배송 시연에 이어, GS칼텍스는 국토교통부와 항공안전기술원이 주관하는 ‘K-드론시스템’ 실증지원 사업자에 한빛드론과 함께 컨소시엄으로 선정되어 월 1회 이상 유류 샘플 배송 등 드론을 활용한 실증테스트를 진행하며 상용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편, GS칼텍스는 주유소를 거점으로 하는 드론 배송 실증테스트도 지속하고 있다. 향후 상용화되면 전국에 분포되어 있는 주유소를 활용해 보다 편리하고 신속한 물류 서비스가 가능해지고, 기존 유통 인프라에 대한 접근이 어려운 도서지역에 생활 물품과 구호 물품을 비대면으로 배송할 수 있게 되어 물류 사각지대의 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GS칼텍스, 사내 익명 기부자 선행을 두 배로 나누다 GS칼텍스는 12월 30일 여수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외국인주민통합지원센터에서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기부금은 GS칼텍스 여수공장에서 근무하는 직원이 익명으로 전달한 상품권에서 비롯됐다. 이 기부자는 상품권 1,060만원을 이름과 소속을 밝히지 않고 사내 우편을 통해 사회공헌 담당 부서에 전달했고,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시기에 소외된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어 몇 년 전부터 모아온 상품권을 기부한다’는 메모를 남겼다. GS칼텍스 관계자는 “회사 경영층에서 이 기부자의 취지에 공감하며 뜻 깊은 나눔을 배가시키자는 취지로 동일한 금액을 매칭했다”면서 “총 2,120만원의 기부금을 여수시노인복지관과 동여수노인복지관, 여수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외국인주민통합지원센터 그리고 한국펄벅재단에 전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기부금은 기부자의 뜻에 따라 4곳의 복지기관을 통해 조손 가구, 홀몸 노인 가구, 다문화 가구 등 지역 내 소외이웃 200여 가구에 난방유, 겨울 내복 등 겨울나기 물품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GS칼텍스는 지난 16일에도 익명으로 기부된 상품권 97만원을 여수보육원에 전달한 바 있다. GS칼텍스, ‘2021 생산성 혁신 고 투게더 지원사업’ 성과보고회 개최 GS칼텍스는 지난 12월 7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협력사 관계자, 과제별 기술멘토,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및 GS칼텍스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생산성 혁신 고 투게더 지원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생산성 혁신 고 투게더 지원사업은 대기업이 축적한 제조기술력을 기반으로 협력사의 연구개발 지원 및 소요 비용을 출연하고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 주관하여 중소기업의 R&D 역량 향상을 지원하는 프로젝트이다. 이날 성과보고회에서는 GS칼텍스가 올해 지원한 8개 협력업체의 개발구매 과제 4개, R&D 과제 4개 및 컨설팅 과제 1개 등 총 9개 과제에 대한 진행 경과를 살펴보고 혁신활동 성과를 공유했다. 올해 8개 기업의 9개 사업 지원을 통해 협력사 매출증대 109억 원, 비용절감 24억 원의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었으며, 지난 6년간 36개 기업을 대상으로 59개 사업 지원을 통해 협력사 매출증대 600억 원, 비용절감 124억 원의 성과 창출을 기록했다. GS칼텍스는 지난 2016년부터 지원사업에 참여하여 단순 소요 비용 출연을 넘어 시험·기술자료 제공 등 지원을 통해 협력사 R&D역량을 강화, 특히 GS칼텍스가 구매 계획 중인 기술·제품·용역 개발을 지원하는 등 협력사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을 위해 노력을 해오고 있다. GS칼텍스, 어르신과 소외이웃을 위한 ‘연말 릴레이 봉사활동’ 진행 GS칼텍스 여수공장 자원봉사대는 지난 12월 1일과 7일 묘도동, 삼일동 주민들과 함께 김장 김치 각 5백 포기 총 1천 포기를 담궈 마을 경로당과 소외이웃에게 전달했다. 김치용기는 환경을 고려하여 일회용 스티로폼 대신 각 가정에서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는 김치통으로 준비했다. 또한, 각 주민센터에 난방유 30드럼, 20kg 백미 80포 등을 주민센터에서 파악한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지급했으며, 인근마을에서 집수리가 필요한 가정 2~3곳을 선정해 주거환경을 개선해주고 250여 세대에 대해 보일러 점검도 진행했다. 17년 동안 진행되어온 ‘GS칼텍스 여수공장 연말 릴레이 봉사활동’에는 연인원 2천 명이 참여했고, 약 6억 정도가 소요됐다. GS칼텍스, 연말 맞이 홀몸 어르신 가정에 떡국과 밑반찬 전달 GS칼텍스는 지난 12월 28일 연말연시를 맞이해 지역 내 홀몸 어르신 가정 300여 세대에 떡국과 밑반찬을 배달했다. 여수시 서정신 환경복지국장, GS칼텍스 오문현 대외협력부문장, 여수시 노인복지관 관계자 및 생활관리사 등은 정성껏 준비한 떡국과 밑반찬을 충무동, 서강동, 광림동 등에 거주하는 홀몸 어르신들께 전달했다. 함께 참여한 GS칼텍스 봉사대 등은 따뜻한 음식 전달과 함께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를 여쭙고 불편한 부분이 없는지 세심하게 살피는 ‘건강 지킴이 역할’도 자처했다. GS칼텍스 사랑나눔터는 코로나19 감염 우려로 작년 3월부터 운영을 중단했지만, 홀몸 어르신 대상으로 매주 1회 밑반찬, 김치, 즉석국 등을 담은 ‘행복꾸러미’를 전달하고 있으며 심각한 결식이 우려되는 20여 분께는 별도로 매일 점심 도시락을 제공하면서 급식 공백을 최소화하고 있다. #### GS칼텍스 2021년 12월 매거진,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 (New beginning not the end) [ 이달의 칼럼 ] [ 이달의 칼럼 ─ 1 ] TIGER OR CAT, 2022년 10대 소비트렌드 「트렌드 코리아」 저자 이수진 박사가 전망하는 2022년 [ 이달의 칼럼 ─ 2 ] 세계 주요 국영석유회사 동향 및 전략적 시사점 전세계 국영석유회사의 환경변화에 따른 대응 전략 [ 회사소식 ] [ 회사소식 ─ 1 ] 2021년을 빛낸 GS칼텍스 임직원들의 한마디 2021년 자신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준 임직원들, 그들이 전하는 소중한 한마디 [ 회사소식 ─ 2 ] GS칼텍스 항동물류센터 가능성을 찾다, 로딩암 3기 동시 입고 및 송유펌프 개선 사례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Risk를 예방하기 위해 뭉치다 [ 회사소식 ─ 3 ] GS칼텍스 기술연구소의 다양한 아이디어가 한 자리에, Tech-Fair 현장 속으로! 기술중심으로, 도전적으로, 유쾌하게 진행된 기술연구소 Tech-Fair [ 회사소식 ─ 4 ] 익명의 기부천사님이 전한 따뜻함, GS칼텍스 매칭그랜트를 통해 2배로 더 따뜻하게! 2013년부터 꾸준히 모아온 1,060만원의 상품권을 기부한 익명의 기부천사 [ 회사소식 ─ 5 ] 2021년은 아이들과 함께한 독서토론의 해 총무팀(생산) 하재룡 선임의 2021년 아이들과 함께한 가장 특별한 추억 [ 환경 트렌드 ] [ 환경 트렌드 ─ 1 ] 2021 탄소다이어트 캠페인 총정리 임직원 포함 총 2,038명의 참가자가 만들어낸 2021년 탄소다이어트 캠페인의 성과는? [ 환경 트렌드 ─ 2 ] 기후변화로 소통하다! GS칼텍스x클리마투스 컬리지, ECO-NCERT(에코-ㄴ서트) 기후변화센터, MZ세대와 함께한 메타버스 토크 콘서트 [ 이달의 뉴스 ] 이달의 역사 – 12월 1971년 대연각 빌딩 화재 1982년 호남정유 15년사 발간 1996년 No.4 CDU 건설 2007년 청평연구소(현 인재개발원) 준공 2012년 250억불 수출의 탑 수상 2021년 12월 뉴스브리핑 GS칼텍스, ‘폐플라스틱 열분해유’ 활용 ESG 역량 강화 GS칼텍스, 13년 연속 국가고객만족도(NCSI) 주유소 부문 단독 1위 GS칼텍스, 대한민국 드론박람회에서 드론 배송 시연 GS칼텍스, 사내 익명 기부자 선행을 두 배로 나누다 GS칼텍스, ‘2021 생산성 혁신 고 투게더 지원사업’ 성과보고회 개최 GS칼텍스, 어르신과 소외이웃을 위한 ‘연말 릴레이 봉사활동’ 진행 GS칼텍스, 연말 맞이 홀몸 어르신 가정에 떡국과 밑반찬 전달 #### GS칼텍스 2021년 1월 뉴스브리핑 2021 시무식 개최 GS칼텍스는 지난 1월 4일 더 많은 임직원들과 시공간의 제약 없이 소통하고자 온라인으로 시무식을 개최했다. 시무식은 GSC Way 실천문과 ‘에너지플러스 져니(energy plus journey)’ 영상, CEO신년사 영상의 순서로 진행됐다. 에너지플러스 져니 영상은 ‘에너지 기업의 변화와 도전, 그리고 확장 의지’인 ‘에너지플러스’를 테마로 설정하고, 여정(journey)이라는 개념을 접목하여 과거부터 미래에 이르기까지의 연속성을 표현했다. 허세홍 사장은 신년사에서 “2021년은 회사의 미래를 결정짓는 중요한 분수령이 될 것”이라며, 사업 다각화로 지속성장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방안으로 올레핀생산시설(MFC) 상업가동 등 종합석유화학회사로의 경쟁력 강화, 안정적인 수익 창출을 위한 디지털 전환(DX), 친환경 모빌리티를 위한 미래형 주유소 구축,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성과 창출, 사업장 안전문화 구축 등을 제시했다. 한편 시무식 영상은 해외 지법인의 임직원과 현지채용직원이 시청할 수 있도록 총 10개 국어로 제작되었다. ‘암요에너지’ YouTube 채널 바로가기 2021 신임팀장과정 CEO 간담회 GS칼텍스는 지난 1월 21일과 22일 양일간, 신규 선임된 팀장들을 대상으로 성공적인 조직 운영을 위한 2021년 신임팀장과정을 개최했다. 이번 신임팀장과정은 코로나19로 인한 방역지침 준수를 위해 국내외 신임팀장들을 화상으로 연결하여 온라인 비대면 과정으로 진행됐다. 신임팀장으로 Fast & Soft Landing을 위한 조직 운영 역량 육성 및 We-dership 실천 강화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과정은 We-dership 실천을 위한 팀장의 역할 이해, 조직 운영에 필요한 기초역량 강의 및 HR제도 안내, CEO 비대면 간담회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허세홍 사장은 간담회에서 팀장 선임을 축하하며 유례를 찾기 힘든 어렵고 중요한 시기에 신임팀장다운 열정과 리더십으로 우리 회사의 최일선에서 최선을 다해 뛰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회사가 진정한 소통문화를 정착하기 위해서 팀장들이 팀 구성원들의 목소리를 경청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진 간담회에서 허세홍 사장은 신임 팀장들의 자유로운 질문에 진솔하게 답변하며 즐거운 분위기에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GS칼텍스, 드론 배송과 미래형 주유소 CES 2021 에 선보여 GS칼텍스가 지난 1월 11일부터 14일까지 나흘 간 열렸던 세계 최대 규모 IT·가전 전시회인 ‘CES 2021’에 드론 배송과 미래형 주유소를 주제로 처음 참가했다. CES 2021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사상 처음 온라인으로 개최되었으며, 참가 기업들은 영상을 통해 새로운 기술 및 사업 모델을 설명하고 온라인 미팅 형식으로 글로벌 기업들과 네트워킹을 진행했다.GS칼텍스는 CES 2021에서 ▲GS칼텍스가 산업통상자원부 및 한국전자통신연구원과 함께한 드론 배송 시연 내용이 담긴 ‘드론 물류 실증사업’, ▲여수 금오도 소재 초등학교에 드론으로 음식을 배송하는 연출 영상인 ‘도서지역 드론 물류 사업모델’, ▲작년 11월 오픈한 에너지플러스 허브 삼방에 그래픽 작업을 입혀 표현한 ‘주유소 미래 모습’ 등 총 3편의 영상을 통해 주유소 거점 드론 배송을 비롯해 미래형 주유소의 모습을 선보였다. GS칼텍스는 글로벌 기업들과의 네트워킹을 통해 주유소 거점 드론 배송 사업을 비롯한 미래형 주유소를 소개하면서 글로벌 파트너십 기회를 모색했다. 또한, 지금까지 주유소 거점 드론 배송을 함께 해왔던 산업통상자원부, 제주도, 여수시와의 협업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GS칼텍스-아모레퍼시픽, 플라스틱 공병 재활용 업무 협약 체결 GS칼텍스와 아모레퍼시픽은 지난 1월 27일 서울 강남구 GS타워에서 플라스틱 공병의 체계적인 재활용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GS칼텍스는 매년 아모레퍼시픽 플라스틱 공병 100톤을 친환경 복합수지로 리사이클링하고 이를 화장품 용기 등에 적용하기로 했다. 아모레퍼시픽 제품 적용 비율은 올해 20%, 2025년에는 50% 수준까지 끌어올릴 예정이다.양사는 화장품 공병의 63%를 차지하는 플라스틱 재활용을 통해 친환경 원료 적용을 확대할 예정이다. 특히 플라스틱 화장품 공병에 다양한 물성의 재료를 혼합해 성능, 품질의 향상 등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업사이클링 방식에 힘을 모은다. 기존 폐플라스틱 재활용 소재로 만드는 GS칼텍스 친환경 복합수지를 아모레퍼시픽에서 수거한 플라스틱 화장품 공병을 사용해 새롭게 생산하여 자원 순환 비율을 높이는 방식이다.연산 30만톤의 복합수지 생산능력을 갖춘 GS칼텍스는 지난 2010년부터 폐플라스틱을 활용한 친환경 복합수지 사업을 시작했다. 현재 친환경 복합수지 연간 생산량은 2만 5천톤으로 초기 생산량에 비해 2.5배 이상 성장했다. 이를 통해 자원 효율화 및 탄소 저감을 위한 친환경 원료 적용 확대에 나서왔다. #### GS칼텍스 2021년 1월 매거진, 작은 도전과 실패 ‘그 변화의 시작’ [ ISSUE ] [ ISSUE ─ 1 ] 코로나 이후 글로벌 트렌드 – 완전한 디지털 사회 코로나 충격이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이는 6대 트렌드와 디지털 기술에 주목 우리 삶에 큰 영향을 줄 6대 트렌드 : 경제·일상, 사회·정치, 리스크, 공급망, 국제관계, 기술 영역의 변화 디지털 전환을 주도할 기술 영역 : 인공지능(AI), 개인(ME), 그리고 일상(Life)으로 압축 [ ISSUE ─ 2 ] 새해 결심이 작심삼일 되는 이유 뇌과학자, 작심삼일은 지극히 자연스러운 본능 작심삼일 메커니즘을 이해하면 새해 결심 성공에 도움 [ Energy+ ] [ Energy+ ─ 1 ] 2,3-부탄다이올 연구의 시초, 영상으로 만나는 케미칼 바이오팀 송효학 팀장 인터뷰 GS칼텍스의 2,3-부탄다이올 연구 시작점을 찾아라! 2,3-부탄다이올은 인체 및 자연계 곳곳에서 발견되는 천연물질 실패에 대한 두려움은 NO! 실패를 또다른 도전의 기회로 삼아 ‘어떻게 하면 될까’를 고민하다 [ Energy+ ─ 2 ] GS칼텍스, 미래형 주유소 에너지플러스 허브로 CES 2021에 출사표를 던지다!CES의 과거부터 현재까지 GS칼텍스, 세계 최대 IT・가전박람회 CES에 첫 출사표 코로나19로 최초 온라인으로 개최 드론을 활용한 ‘드론배송’과 충전, 물류, F&B의 중심 ‘에너지 플러스 허브’ 소개 [ Energy+ ─ 3 ] 에너지플러스, 나의 가능성을 넓히다! 새해다짐 이벤트 결과를 공유합니다 임직원 대상 ‘새해다짐 응원 이벤트’ 당첨자 소개 잃어버린 복근 찾기, 아들과 함께 매달 책읽기, 일주일기 작성하기 등 임직원들의 새해다짐 알아보기 [ 임직원에세이 ] [ 임직원에세이 ─ 1 ] 올해는 꼭 보고 싶은 아들에게 보내는 편지 1월부터 시작한 임직원 에세이 첫 당선작 제주물류센터 문창훈 센터장님의 가족 사랑을 느껴보세요. [ TREND ] [ TREND ─ 1 ] [Think Green] 알쏭달쏭 필환경, 꼭! 알아야 할 키워드 친환경을 넘어 필환경 시대 친환경 필수 키워드 6가지 총정리 : 리사이클링과 업사이클링, 컨셔스 제품, 크루얼티 프리 등 [ TREND ─ 2 ] [Think Green] 에너지 아끼고 겨울 나는 나만의 꿀팁 추운 겨울, 에너지는 내리고 온도는 높이는 방법 GS칼텍스 임직원들의 겨울철 에너지 절약 노하우 [ ENERGY ] [ ENERGY ─ 1 ] [에너지칼럼] 2020년 국제 석유 시장 평가와 2021년 전망 2020년 유가 한 줄 요약 : 천당과 지옥을 오가는 극적인 유가 코로나19 이후 2021년 유가는 어떻게? [ ENERGY ─ 2 ] 바이든 행정부의 에너지 정책과 국제 에너지 지정학의 재편 바이든 행정부의 에너지 정책은? 석유 전쟁에서 탄소 전쟁으로 [ NEWS ] 이달의 역사 – 1월 1986년 여수공장 기술연구소 설립부터 2013년 제4중질분해시설(VGOFCC) 준공까지 2022년 1월 뉴스브리핑 2021년 온라인 시무식 개최 2021 신임팀장과정 CEO 간담회 GS칼텍스, 드론 배송과 미래형 주유소 CES 2021에 선보여 GS칼텍스-아모레퍼시픽, 플라스틱 공병 재활용 업무 협약 체결 #### GS칼텍스 2021년 2월 뉴스브리핑 친환경 캠페인 ‘고고챌린지’ 동참 허세홍 사장은 지난 2월 3일 ‘탈(脫) 플라스틱’ 실천운동인 ‘고고챌린지’에 동참했다. ‘고고챌린지’는 환경부에서 시작된 친환경 캠페인으로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이기 위한 공감대 형성 및 확산을 위해 생활 속에서 하지 말아야 할 1가지 행동과 할 수 있는 1가지 행동을 약속하고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허세홍 사장은 GS칼텍스 페이스북을 통해 “GS칼텍스는 고고챌린지에 동참해 ‘일회용 용기 사용을 줄이고, 플라스틱을 씻어서 재사용하고’를 실천할 것”이라며 “우리의 생활 속 작은 노력들이 지구를 살리는 에너지가 된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캠페인은 우리와 함께 폐플라스틱 업사이클링에 힘써주고 있는 도원산업, 레노모터스와 기후변화 대응 인식 활동을 실천하는 ‘클리마투스 컬리지’로 연을 맺은 고객분과 함께 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허 사장은 고고챌린지 다음 주자로 권오봉 여수시장, 업사이클링 패션업체 큐클리프를 지목했다. Kixx HYBRID(킥스 하이브리드) 프로모션용 영상 배포 지난 2월 9일, GS칼텍스가 하이브리드 차량 전용 엔진오일인 Kixx HYBRID 프로모션용 영상을 배포했다. Kixx HYBRID는 국내 정유사 최초로 출시된 하이브리드차 전용 엔진오일이다.이번 영상에는 하이브리드 차량 작동 원리, Kixx HYBRID의 주요 이점 및 성능 등이 포함되어 있다. 또한, 세계 각국의 고객이 하이브리드 엔진오일의 중요성과 성능을 더욱 잘 이해할 수 있도록 한국어, 영어를 비롯하여 러시아어, 베트남어, 일본어, 스페인어, 아랍어를 포함한 총 7개 언어로 제작되었다. Kixx Global Youtube 채널 바로가기 #### GS칼텍스 2021년 2월 매거진, 도전적인 목표 ‘작게 한 걸음부터’ [ ISSUE ] [ ISSUE ─ 1 ] [전문가칼럼] 다른 세상에 맞는 ‘다른 목표’ 수립법 도전적인 목표를 지향할 수 있도록 독려하는 방법 조직에서의 업무는 크게 3개의 레벨로 구분 : 일상적 업무, 문제해결 업무, 혁신적 업무 올해의 목표를 3개의 레벨로 구분해보고, 혁신적 업무와 문제해결 업무의 비중을 높여야 동료 간 ‘건강한’ 경쟁이 있어야 새로운 목표를 세울 때 도움이 되기도 조직은 ‘보너스 골’을 활용하는 방법으로 지원해주어야 [ BUSINESS ] [ BUSINESS ─ 1 ] [현장 속으로]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GS칼텍스 52g 생산 DX Camp의 시작 지난 2월 5일, 52g 생산 DX camp의 첫 프로그램 Open House 집중 취재 배우고, 성장하는 ’52g 생산 DX Camp’ 자세히 알아보기 [ 임직원에세이 ] [ 임직원에세이 ─ 1 ] 8남매의 ‘찐’ 부모님 2월 임직원 에세이 주제 ‘2021년 설 명절 어떻게 보내셨나요?’ 당선작 총무팀(생산) 하재룡 선임의 특별한 가족 이야기를 들어보세요. [ ENERGY ] [ ENERGY ─ 1 ] 수소·전기차로의 전환이 국내 석유 수요에 미칠 영향 2050년 탄소 중립 선언 이후 달라질 석유 수요 전망 수소·전기차로의 에너지 전환이 국내 석유 수요 시장에 미치는 영향 분석 [ ENERGY ─ 2 ] 2021년 혼재의 중동 질서 전망 바이든 정부의 중동 정책 분석 중동 지역 정치적 혼란이 석유 시장에 미치는 영향 [ TREND ] [ TREND ─ 1 ] [Think Green] 틴트 분리수거 방법, 화장품 용기 올바르게 재활용하여 버리는 법 화장품 종류만큼 다양한 공병 재활용 방법 총 정리 GS칼텍스와 아모레퍼시픽이 함께하는 화장품 공병 업사이클링 [ TREND ─ 2 ] [Think Green] 2021 환경 트렌드, 이제는 힙환경! 요즘 가장 주목받는 환경 키워드 한눈에 보기 컨셔스패션, 지식(食)하기, 포장지 없는 가게 등 [ NEWS ] 이달의 역사 – 2월 1967년 여수공장 기공식부터 1999년 여자배구 슈퍼리그 9연패 달성까지 2022년 2월 뉴스브리핑 고고챌린지 동참 Kixx HYBRID(킥스 하이브리드) 프로모션용 영상 배포 #### GS칼텍스 2021년 3월 뉴스브리핑 ICE 아부다비 선물거래소 출범식 참석 허세홍 사장은 지난 3월 29일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국영석유회사 아드녹(ADNOC)과 세계 최대 거래소 그룹 인터컨티넨탈 익스체인지(Intercontinental Exchange; ICE)를 비롯해, 글로벌 에너지기업들과 함께 ICE 아부다비 선물거래소(ICE Futures Abu Dhabi; IFAD) 출범식에 온라인으로 참석했다. 허세홍 사장은 IFAD와의 사전 인터뷰를 통해 “IFAD 출범으로 구매자들이 공정하고 투명하게 머반 원유를 구매할 수 있는 새로운 장이 열렸다”며 “향후 머반 원유가 글로벌 기준이 되는 벤치마크 유가로 자리매김 할 것이다”라고 기대감을 밝혔다. 아부다비에서 생산되는 머반 원유를 취급하는 IFAD는 주식 시장과 유사하게 선물거래소에서 거래된 가격에 따라 원유 가격이 확정된다. 이번 IFAD 출범을 시작으로 머반 원유 선물거래가 바로 시작되었으며, 원유 선물의 실물 인수는 2개월 후에 추진돼 6월경 첫 실물 선적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GS칼텍스서울Kixx배구단, 여자프로배구 역사상 첫 트레블 달성 GS칼텍스서울Kixx배구단(이하, GS칼텍스)이 지난 3월 30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0-2021 V리그 여자부 챔피언결정전(5판 3선승제) 3차전 흥국생명과의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2(25-21, 25-22, 19-25, 17-25, 15-7)로 승리했다. 2007-2008시즌, 2013-2014시즌 이후 7년 만에 통산 세 번째 챔프전 우승을 했으며, 지난해 9월 제천 KOVO(한국배구연맹)컵, 정규리그, 챔프전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하며 여자프로배구 역사상 첫 트레블을 달성했다. 챔프전 최우수선수(MVP) 기자단 투표에서는 GS칼텍스 ‘삼각편대’ 두 축인 러츠와 이소영이 나란히 11표를 얻어 공동 MVP가 됐다. 위장전술 영어학습지, ‘국민이 선택한 좋은 광고상’과 ‘올해의 광고상’ 수상 GS칼텍스 친환경 캠페인인 ‘위장전술 영어학습지’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한국광고주협회가 주최하는 ‘국민이 선택한 좋은 광고상’과 한국광고학회가 주최하는 ‘올해의 광고상’을 수상하였다. ‘국민이 선택한 좋은 광고상’은 선정된 100인의 국민 심사단이 직접 참여하여 좋은 광고를 33편 선정한 것으로 그 의미가 있으며, 회사는 지난 ‘마음이음 동화’ 캠페인과 ‘독립서체’ 캠페인으로 수상한 바 있다. ‘올해의 광고상’은 올해 첫 수상으로, 한국관광공사 ‘Feel the Rhythm of Korea’ 등 총 15편과 함께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되었다.‘위장전술 영어학습지’는 환경 이슈에 대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공익 캠페인으로 MZ세대들의 관심사인 환경문제와 영어학습을 하나로 결합하여, 이전에는 없던 새로운 형태의 영어문제집을 제작/배포한 캠페인이다. 학습지는 환경문제에 대한 사회적/개인적 해결 방법, 올바른 재활용 방법, 환경오염의 심각성, GS칼텍스 친환경 사업 등 모두 친환경과 관련된 지문들로 구성되어 있다. MZ세대들의 일반적인 관심사인 영어학습에 친환경을 녹이는 메시지의 반전으로 친환경 실천의 중요성과 이유를 자연스럽게 습득하게 만든 아이디어를 인정받아 광고제 수상을 이어가고 있다. 임직원 성금 모금을 통해 아동학대 피해 아동 돕기 성금 전달 GS칼텍스는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아동학대 피해 사건에 대한 피해 아동을 돕고자 임직원 성금 모금을 진행하여 아동복지전문 NGO인 ‘굿네이버스’에 기부금 3,140만원을 기부했다. 성금은 기부를 희망한 임직원들이 모금한 1,570만원에 회사가 임직원 기부액과 동일한 금액을 후원하는 제도인 매칭그랜트(Matching Grant) 방식으로 모금액과 동일한 금액을 기부하여 총 3,140만원이 마련됐다. 모금된 기부금은 ‘굿네이버스’에서 위탁운영 중인 서울, 인천, 안양, 대전, 광주, 대구에 소재한 11개 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선정된 55명의 학대피해 아동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아동들은 각 아동보호전문기관 인근의 굿네이버스 좋은마음센터 8곳에서 전문적인 심리치료를 받게 되며, 이 중 11명의 아동에게는 위기가정 지원금도 전달될 예정이다. 굿네이버스는 학대피해아동 보호를 위한 그룹홈(공동생활가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전국 30여개 아동보호전문기관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학대피해아동의 보호체계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학대 후유증 감소를 위해 임상심리치료 전문인력을 통한 전문적인 심리치료 및 집중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역 청각/언어 장애인 단체에 4천만원 성금 전달 GS칼텍스는 지난 3월 23일 여수시청에서 GS칼텍스 이두희 생산본부장, 권오봉 여수시장, 김호준 (사)전남농아인협회 여수시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청각/언어 장애인들을 위한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성금 4천만원은 생산본부 임직원들이 십시일반 모금하였다. 특히, GS칼텍스는 청각/언어 장애 특성상 의사소통이 어려워 여타 사회복지단체 대비 외부 후원 사례가 거의 없다는 소식을 접하고 성금 쾌척을 결정했다. 이두희 생산본부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더 많은 관심과 사랑이 필요한 청각/언어 장애인들에게 GS칼텍스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의 성금이 유용한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GS칼텍스, 굿네이버스 후원 10년 기념 감사패 받아 GS칼텍스는 지난 3월 24일 국제구호개발 NGO인 굿네이버스로부터 후원 10주년 기념 감사패를 받았다. 이와 함께 GS칼텍스는 2021년 아동 심리·정서 집단예술 치유 ‘마음톡톡’ 사업 후원금을 전달했다.GS칼텍스는 2011년 캄보디아 바탐방 지역 에너지 개발 지원사업을 함께 기획하고 실행하며 굿네이버스 후원을 시작하였으며, 이후 2013년부터 파트너십을 맺고 아동 심리·정서 집단예술 치유 사업인 ‘마음톡톡’을 지속해왔다. 지난 2020년까지 마음톡톡 사업으로 서울, 여수, 대구, 부산 등에서 869집단, 8,133명 아동들에게 예술치유를 지원했다. 이 밖에도 GS칼텍스와 굿네이버스는 마음톡톡 사업의 효과성을 높이고, 그 가치를 대내외에 널리 알리고자 함께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 노조 사회봉사 기금을 통해 지역 중∙고교생들에게 5천만원 후원 GS칼텍스는 지난 3월 25일 여수교육지원청에서 ‘2021년 여수교육지원청 맞춤형 학습교실 지원금 전달식’을 갖고 집안 형편이 어려운 지역 중∙고교생들의 학력 신장을 위해 5천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GS칼텍스 김재오 노조위원장과 오문현 대외협력부문장, 여수교육지원청 김해룡 교육장, 여수중/구봉중/무선중/여남중∙고교 등 지원 대상 4개 학교 교장,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동극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이날 전달된 지원금은 총 5천만원으로 GS칼텍스 노조원들이 모은 사회봉사기금에 회사가 임직원 기부액과 동일한 금액을 후원하는 제도인 ‘매칭그랜트(Matching Grant)’를 통해 마련됐다. GS칼텍스 노∙사는 2006년부터 총 사업비 11억원을 들여 맞춤형 학습교실 지원 외에도 중∙고교생 교복나눔, 여수YMCA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 및 취업준비생을 위한 여수시 따뜻한 밥상 후원’ 등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기업행동규범 공표 GS칼텍스는 지난 3월 2일부로 ‘Value No.1 Energy & Chemical Partner’의 달성을 위하여 1997년부터 시행된 ‘GS칼텍스 윤리규범’을 ‘기업행동규범’으로 전부 개정하여 시행했다. 24년만에 이루어진 이번 개정에서는 규범 명칭 변경과 조직가치 반영을 비롯하여 1. 과거 산재되어 있던 내용을 모아 하나의 규범으로 통합, 2. 친숙한 접근을 위한 핸드북(Handbook)형식으로 개편, 3. ESG와 같은 글로벌 트렌드 반영 등의 사항에 중점을 두었다.향후 ‘기업행동규범’은 업무규정에 등재함과 동시에 사내 인트라넷 메인 페이지 링크를 통해서도 임직원이 필요 시 언제든지 참고할 수 있으며, 나아가 전사 모든 팀에 hard copy형태로도 제공될 예정이다. GS칼텍스 예울마루, 일상을 위로할 기획전시 진행 :‘GS칼텍스 예울마루 창작스튜디오 1기 입주작가 결과발표전’, ‘김희근 컬렉션展’ GS칼텍스 예울마루는 코로나19로 인해 지치고 힘든 일상을 잠시나마 잊고 쉬어갈 수 있는 다양한 전시를 선보이고 있다. 지난 1월부터 오는 4월 4일까지 <GS칼텍스 예울마루 창작스튜디오 1기 입주작가 결과발표전>과 예울마루 기획전시 <김희근 컬렉션展_Begin Again>이 진행 중이다.<GS칼텍스 예울마루 창작스튜디오 1기 입주작가 결과발표전>은 2020년 6월부터 예술의 섬 장도 내 창작스튜디오에 입주한 예술인연합AAA, 이지연&성정원, 이민하 총 3팀의 새로운 결과물을 선보이는 자리이다. 예울마루 창작스튜디오 1기 입주예술가들도 코로나19라는 어려움 속에서 묵묵히 노력하여 얻은 결과물을 공유하며 함께 어려움을 이겨내자는 의미를 담았다. 특히, 이번 전시는 예울마루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작가와의 대화’ LIVE시청이 가능해져 관람객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했다.<김희근 컬렉션展_Begin Again>은 문화예술 단체 후원, 추진 양성은 물론 다양한 문화사업을 진행하며 한국 문화예술의 계승과 발전을 위해 벽산문화재단을 설립한 김희근 회장의 개인 소장품으로 기획된 전시이다. 김 회장은 미술품이 일부 계층의 향유물이라는 인식을 깨고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게오르그 바셀리츠, 살바도르 달리와 같이 유럽미술의 거장과 로이 리히텐슈타인, 짐 다인과 같은 미국 팝아트 그리고 우리나라 현대 미술 대표 작가들의 작품까지 모두 58점을 소개하고 있다. 특히, 이 전시는 온라인 관람이 가능한 3D전시관, 자세한 설명과 스토리를 위한 VR 도슨트를 준비하여 언택트 시대에 맞춰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편의를 제공 중이다. 언택트 3D 전시관 가기 #### GS칼텍스 2021년 3월 매거진, 일하는 방식의 변화 (Smart Work) [ ISSUE ] [ ISSUE ─ 1 ] [전문가 칼럼] 행복한 몰입을 이끄는 일하는 방식의 변화 변화의 가속화 시대에 지속적으로 성과를 내고 경쟁력 높은 조직이 되기 위한 방법 조직원들 각자 올바른 업무 정의를 통한 생산성 향상 생산성 향상을 위한 업무 활동 구분 : 제거, 자동화, 필수, 몰입 개개인의 생산성 향상을 위해 조직의 체질 변화 필요 [ ISSUE ─ 2 ] [전문가 칼럼] 온라인 교육 플랫폼의 특징과 발전 방향 신규 학습 플랫폼 ‘We-learning’ 오픈! 국내외 온라인 교육 플랫폼 트렌드 총정리 개인 데이터를 활용한 자기 통제 학습 쌍방향성 실시간 소통 학습 유명인 강사를 통한 교육 서비스 강화 실용도 높은 수업 주제 다양화 [ BUSINESS ] [ BUSINESS ─ 1 ] 버려진 플라스틱의 새로운 변신?! 영상으로 만나기 지구와 환경을 지키기 위한 노력🌎💚GS칼텍스만의 특별한 친환경 복합수지를 만나볼까요? [ BUSINESS ─ 2 ] 자연 속 친환경 보습제, 너의 이름은? 강력한 #보습력 을 자랑하는 천연물질!2,3-부탄다이올을 소개합니다💦🌱🌈 [ TREND ] [ TREND ─ 1 ] [Think Green] 용기가 필요한, 제로 웨이스트 샵 친환경을 실천하기 위한 첫 걸음을 도와줄 서울에 위치한 4곳의 제로 웨이스트 샵 포장지 없이, 필요한 제품을 필요한 만큼만 구매할 수 있는 상점 [ TREND ─ 2 ] [ Think Green ] 새로워진 전기 요금 청구서, ‘이것’이 생겼다고?! 2021년 1월부터 전기요금 청구서에 기후환경 요금 추가 기존 전력양 요금에 포함되어 있던 기후환경 요금 별도 표기 환경 요염 적은 친환경 에너지의 필요성 강조 [ ENERGY ] [ ENERGY ─ 1 ] 브렌트·WTI와 경쟁할 머반 원유 선물 런칭, GS칼텍스도 참여했다 브렌트·WTI와 경쟁할 선물 시장 등장 소식 아랍에미레이트의 대표 고품질 경질원유, 머반 원유 ICE, 브랜드/WTI이어 머반 원유 선물 시장 런칭 GS칼텍스, 글로벌 기업들과 아부다비 원유 선물거래소 출범 (자세히 알아보기) [ 임직원에세이 ─ 1 ] 너의 첫 사회생활, 나의 첫 워킹맘 생활 – 너에게 쓰는 첫 번째 편지 3월 임직원 에세이 주제 ‘나와 내 가족의 새 출발’ 당선작 이사회지원팀 신봄 책임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해주세요. [ NEWS ] 팬이 쓴 GS칼텍스서울Kixx배구단 V리그 우승 이야기 GS칼텍스서울Kixx배구단의 2020-2021시즌 여자배구 정규리그 우승까지의 여정을 한 눈에 GS칼텍스서울Kixx배구단의 오랜 팬인 부산대학교 곽한영 교수님께서 작성 팬심에서 우러나오는 팀에 대한 냉정한 평가와 따뜻한 응원 이달의 역사 – 3월 1969년 최초 원유 도입부터 2012년 윤활유 글로벌 물류센터 준공까지… 2022년 3월 뉴스브리핑 ICE 아부다비 선물거래소 출범식 참석 GS칼텍스서울Kixx배구단, 여자프로배구 역사상 첫 트레블 달성 위장전술 영어학습지, ‘국민이 선택한 좋은 광고상’과 ‘올해의 광고상’ 수상 임직원 성금 모금을 통해 아동학대 피해 아동 돕기 성금 전달 지역 청각/언어 장애인 단체에 4천만원 성금 전달 노조 사회봉사 기금을 통해 지역 중∙고교생들에게 5천만원 후원 기업행동규범 공표 GS칼텍스 예울마루, 일상을 위로할 기획전시 진행 #### GS칼텍스 2021년 4월 뉴스브리핑 친환경 바이오사업 공동 개발 업무협약 체결 허세홍 사장은 지난 29일 서울 강남구 GS타워에서 허세홍 GS칼텍스 대표와 주시보 포스코인터내셔널 대표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 바이오사업 공동 개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GS칼텍스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GS칼텍스의 바이오연료 생산기술과 포스코인터내셔널이 보유한 바이오원료 정제 인프라를 활용하여 원료 정제부터 바이오케미칼 제품 생산까지 밸류체인(Value Chain) 구축을 통해 바이오사업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우선, 양사는 인도네시아에 친환경 국제인증을 받은 원료정제 시설과 바이오디젤 공장을 건설하고, 향후 재생 원료 기반의 바이오항공유 등 차세대 바이오연료(Bio-Fuel) 사업을 위해서도 공동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아울러 청정개발체제(CDM) 사업과 연계한 부분도 모색하기로 했으며, 바이오연료 생산과 폐유 수거를 동시에 진행하여 온실가스를 감축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허사장은 “금일 업무 협약을 계기로, 친환경 국제인증을 취득한 바이오 원료 생산 인프라를 보유하고 계신 귀사와 협력하게 되어 대단히 기쁘게 생각하며, 원료 조달부터 제품 생산에 이르는 밸류체인에서 창출되는 시너지는 글로벌 바이오 시장에서 큰 경쟁력이자 시장을 선도할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 동참 허세홍 사장은 지난 4월 28일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문화 정착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해당 캠페인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된 릴레이 캠페인이다. 허세홍 사장은 페이스북을 통해 “GS칼텍스는 어린이가 미래 에너지라는 믿음으로 ‘마음톡톡’ 어린이 심리치유 지원 사업을 통해 어린이의 건강한 성장을 응원하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라며 “이번 챌린지를 통해 어린이들이 몸도 마음도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GS칼텍스가 함께 하겠다”고 덧붙였다. 허 사장은 챌린지 다음 주자로 굿네이버스 이호균 이사장과 카카오모빌리티 류긍선 대표를 지목했다. ‘GS칼텍스 I am your Energy 숲’ 조성 GS칼텍스는 2021년 식목일을 맞아 임직원들과 고객들이 함께 모은 1,470그루 나무를 (사)노을공원 시민모임에 기부하고, 상암동에 있는 월드컵공원 노을공원 내에 ‘GS칼텍스 I am your Energy 숲’ 조성을 위한 첫 삽을 떴다. GS칼텍스는 2020년부터 에너지 기업으로서 환경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한 일환으로 일상 속 탄소배출 저감 활동을 장려하고, 실천에 동참한 인원만큼 GS칼텍스가 묘목 기부하는 ‘지구를 위한 탄소 다이어트 캠페인’을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작년부터 올해 1월까지 올바른 분리수거, 일회용품 줄이기, 에너지 절약 습관, 종이 재활용, 다회용 컵 사용, 에코 드라이브 습관 등 총 8번의 인증 이벤트를 진행하였으며, 임직원 및 SNS 이용 고객 총 1,470명이 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약 1,500㎡(약 450평) 규모로 조성될 ‘GS칼텍스 I am your Energy 숲’에는 마가목, 팥배나무, 헛개나무, 들메나무, 복자기나무, 두릅나무, 졸참나무 등 10여 종의 나무가 식재될 예정이다. #### GS칼텍스 2021년 4월 매거진, 위험을 감수하고 도전을 선택하기 [ ISSUE ] [ ISSUE ─ 1 ] [전문가 칼럼] 남들이 피하는 일을 선택하라 자신과 회사의 미래를 위해 도움이 되는 업무 선택 가이드 위험을 피하지 않고 도전해야 하는 이유 [ BUSINESS ] [ BUSINESS ─ 1 ] [SHE Story] 21년도 1분기 안전환경모범사례 수상자, ‘안전’을 말하다 VDU팀 전효인 과장보, 김진철 과장보, 박종우 사원 장치Reliability1팀 장진영 책임 정유4팀 변석훈 팀장 항동물류센터 한미루 사원 [ BUSINESS ─ 2 ] [마음톡톡] 학교폭력 예방 뮤지컬 ‘별이 쏟아진다’ 온라인 영상 공개 학교폭력 예방 전문가와 함께 만든 예술 치료 프로젝트학교폭력 피해자들의 아픔에 공감해주세요. [ BUSINESS ─ 3 ] [에너지식백과] 알고보면 우리 삶의 많은 도움을 준 플라스틱! 플라스틱이 가져온 혁신부터 친환경 복합수지까지 플라스탁에 관한 모든 것 [ ENERGY ] [ ENERGY ─ 1 ] [에너지 칼럼] 탄소 사회에서 수소 사회로 가는 길목에서 화석연료 의존으로 인한 환경오염과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에너지전환 노력 ‘2050년’ 정부의 탄소 중립선언은 에너지전환 정책이 계획대로 추진되어야 가능 에너지 탈탄소화 중요성과 수소에너지 개발 전망 [ TREND ] [ TREND ─ 1 ] [Think Green] 다 같이 걷자, 지구 한 바퀴 지구를 위한 탄소 다이어트, 1만보 걷기에 지금 동참 해주세요. [ TREND ─ 2 ] [Think Green] 글꼴도 점점 사라진다? 기후 위기 심각성을 알리는 무료 폰트 ‘Climate Crisis’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알리는 북극의 얼음을 닮은 글꼴을 만나보세요. [ NEWS ] 이달의 역사 – 4월 1969년 장구미사택 완공부터 1992년 제1회 고객의 달 행사까지 4월 GS칼텍스에 어떤 일이 있었을까요? 2022년 4월 뉴스브리핑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 동참 ‘GS칼텍스 I am your Energy 숲’ 조성 #### GS칼텍스 2021년 5월 뉴스브리핑 2021 상반기 EDP 개최 지난 5월 7일 임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EDP가 개최되었다. 금번 EDP는 GS칼텍스 본사와 여수공장으로 장소를 이원화하여 화상회의로 진행되었다. 새로운 시도와 원활한 협업을 위한 목표 설정 및 피드백을 주제로 구글 김태원 전무의 성과관리 특강을 시작으로, 맥킨지 강혜진 파트너의 조직건전성 프로젝트 결과 공유 세션이 이어졌다. 워크숍 세션에서는 서강대학교 최명화 교수가 MZ세대에 대한 이해 및 셀프 브랜딩을 주제로 임원들과 활발한 논의를 이어갔다. 허세홍 사장은 총평에서 “외부지향성, 혁신과 도전, 협업과 공유가 활성화된 건강한 조직문화가 형성될 수 있도록 솔선수범의 자세로 구성원들에게 롤모델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제40회 GS칼텍스 매경오픈 골프대회 개최 GS칼텍스는 지난 5월 6일부터 9일까지 남서울 컨트리클럽에서 대한민국 남자골프의 최고 권위와 전통을 자랑하는 ‘제40회 GS칼텍스 매경오픈 골프대회’를 개최했다. GS칼텍스 매경오픈 골프대회는 1982년 창설 이후 40회를 맞을 때까지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와 글로벌 금융위기, 그리고 코로나 팬데믹에도 단 한번도 쉬지 않고 달려온 명실상부한 ‘한국의 마스터스’이다. 이번 골프대회는 코로나팬데믹으로 인해 무관중으로 열렸으며, 대회의 우승은 최종합계 5언더파 279타로 김주형 선수에게 2타 차로 앞서며 우승을 차지한 허인회 선수에게 돌아갔다. 워크플랫폼 여의도 방문 허세홍 사장은 지난 5월 14일 중부M&M부문이 위치한 워크플랫폼 여의도를 방문했다. 워크플랫폼 여의도는 지난해 말 오픈 커뮤니케이션과 위더십을 활성화하고 일하는 방식의 변화를 위해 시도한 사무공간 변화의 결과물이다. 고정좌석을 최소화하고, 소통공간과 공용좌석을 늘려 구성원간 원활한 상호작용과 협업을 유도했으며, 타본부 임직원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방하는 공유오피스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 이날 허세홍 사장은 부문원들에게 “M&M 본부 출범 이후 변화를 리딩하는 DNA를 만들어가는 중부M&M부문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변화를 두려워하지 말고 변화를 이끌며, 그러한 변화를 고객들이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 GS칼텍스 2021년 5월 매거진, 두려움 없는 조직 / 심리적 안전감 [ 전문가 칼럼 ] [ 전문가 칼럼 ─ 1 ] 조직 내 심리적 안전감 높이기 심리적 안전감이 우리 조직에 미치는 영향 우리 조직의 심리적 안전감 강화를 위한 리더의 역할 [ 전문가 칼럼 ─ 2 ]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조직 실패를 성공으로 이끌어 내는 조직의 특성 다양한 실패와 시도로 새로운 시대의 돌파구 찾기 [ 전문가 칼럼 ─ 3 ] 메타버스, 새로운 세상이 오고 있다 MZ세대의 새로운 기회의 땅, 메타버스는 어디? 메타버스의 경험 경제 어떻게 적응해야 할까? [ 회사소식 ] [ 회사소식 ─ 1 ] 2021년 GSC Way 실천우수자, 그 영광의 주인공들을 만나다 개인 및 팀 단위 우수 사례 : 총 36개 본부/실 간 협업 사례 : 총 5개 [ 회사소식 ─ 2 ] GS칼텍스가 후원하는 육상 기대주, 비웨사! 그의 든든한 조력자인 어머니의 TALK! 우리나라 육상계 꿈나무, 비웨사 다니엘의 어머니가 전하는 긍정적 에너지를 만나보세요. [ 회사소식 ─ 3 ] [임직원 에세이] 엄마, 아빠 사랑해요! 임직원 자녀가 직접 쓴 편지 RFCC팀 홍순일 계장의 딸과 아들, M&M DX TF 손창현 책임의 딸아이가 직접 쓴 편지를 확인하세요. [ 에너지 이야기 ] [ 에너지 이야기 ─ 1 ] [에너지 칼럼] 탄소중립연료(e-fuel)로 내연기관차도 탄소중립될 수 있다 탄소중립 바이오에너지, 내연기관을 친환경차로! 내연기관과의 공존 가능케 하는 e-fuel [ 환경 트렌드 ] [ 환경 트렌드 ─ 1 ] [Think Green] 태양광을 98% 반사한다!? 지구온난화를 막는 울트라 화이트 페인트의 마법 하얀색 페인트는 지구온난화를 어떻게 막을 수 있을까? [ 이달의 뉴스 ] 이달의 역사 – 5월 1967년 회사 창립부터 1974년 제1차 무사고 100만인시 기록 1997년 최초 회사 인터넷 홈페이지 개설 그리고 2012년 예울마루 개관까지 2022년 5월 뉴스브리핑 2021 상반기 EDP 개최 제40회 GS칼텍스 매경오픈 골프대회 개최 워크플랫폼 여의도 방문 #### GS칼텍스 2021년 6월 뉴스브리핑 국내 에너지기업 최초 탄소중립(Carbon Neutral) 원유 도입 GS칼텍스는 지난 6월 17일 세계 최초로 탄소중립 원유 인증을 획득한 스웨덴 에너지기업 룬딘(Lundin Energy)사의 노르웨이 요한 스베드럽(Johan Sverdrup) 해상유전에서 생산된 탄소중립(Carbon Neutral) 원유 200만 배럴을 도입한다고 밝혔다.룬딘사는 노르웨이 인근에서 유전을 발견한 뒤 유럽 내 큰 규모의 석유개발사로 자리매김했으며, 요한 스베드럽 유전은 노르웨이 스타방에르(Stavanger) 서쪽 140km 떨어진 해상유전으로 전체 매장량 27억 배럴, 일일 약 50만 배럴의 원유를 생산하고 있다. 요한 스베드럽 유전에서 생산된 원유는 탄소 감축 국제인증기준인 ‘VCS(Verified Carbon Standard)’의 인증을 받아 원유 생산이 전체적으로 탄소제로(CarbonZero)임을 최종 인증 받았다.이번 노르웨이산 탄소중립 원유 200만 배럴은 국내 에너지기업 중 최초로 탄소중립 원유를 도입한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이번 GS칼텍스가 도입한 탄소중립 원유 200만 배럴은 7월에 선적하며 오는 9월 중 국내에 도착할 예정이다. 한국동서발전∙여수시와 수소사업 관련 투자협약 체결 GS칼텍스는 지난 6월 17일 여수시청에서 한국동서발전, 여수시와‘수소경제활성화 및 탄소중립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투자협약식에는 허세홍 GS칼텍스 사장, 김영문 한국동서발전 사장, 권오봉 여수시장 등 행사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투자협약을 통해 GS칼텍스는 한국동서발전과 함께 수소 연료전지 발전소 구축과 CCU(Carbon Capture & Utilization, 탄소 포집∙활용) 기술 실증 및 상용화에 대한 협업을 시작하기로 했다. 여수시는 양사의 사업의 원활히 진행되도록 인허가 등 행정적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먼저, GS칼텍스는 한국동서발전과 함께 1천억원을 투자해 여수시 소재의 한국동서발전 호남화력발전소 내 유휴부지에 오는 2023년 완공을 목표로 15MW(메가와트) 규모의 수소 연료전지 발전소를 짓기로 했다. 수소 연료전지 발전소가 완공되면 GS칼텍스 여수공장에서 생산되는 부생수소를 공급받아 산소와의 화학반응을 통해 전기를 생산하게 되며, 부산물로는 순수한 물만 생산된다. 이와 더불어 양사는 CCU 기술 실증 및 상용화 사업도 추진하기로 했다. CCU 기술 상용화를 통해 GS칼텍스 여수공장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를 포집하여 화학제품으로 전환하는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이 날 협약식에서 허세홍 GS칼텍스 사장은 “이번 투자협약으로 수소사업 밸류체인을 더욱 강화할 수 있게 되었다”며, “향후에도 수소 관련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는 동시에 다양한 친환경 에너지원으로 사업을 확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기술연구소 방문 허세홍 사장은 지난 6월 11일 대전 대덕연구단지에 있는 GS칼텍스 기술연구소를 방문했다. 1998년 설립된 기술연구소는 석유제품 품질 개선부터 고부가 바이오 화학·소재를 발굴하는 핵심 연구개발(R&D) 거점이다. 허 사장은 먼저 아스콘, 아스팔트, 복합PP, 윤활유 등 실험실 현장을 둘러보고 연구원들과 오찬을 함께한 뒤 회사의 미래 전략방향에 대해 토론하는 등 격려와 소통의 시간을 보냈다. 이날 허사장은 ” 온실가스 감축 강화와 친환경 제품 요구 증대 등 환경 변화로 인해 R&D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회사 사업과 유기적으로 연계된 종합적인 R&D를 통한 기술력 강화야말로 미래전략 방향에 필요한 핵심역량”이라고 강조했다. 덧붙여 “미래 전략의 성공은 구성원 간 진정한 소통을 통해 결실을 볼 수 있다”며 “언제든 적극적으로 회사 성장에 도움이 되는 의견을 개진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GS칼텍스, 서울 스마트 모빌리티 엑스포에 ‘미래형 주유소’로 참가 GS칼텍스는 지난 6월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 간 서울 마포구 소재 문화비축기지에서 열리는 ‘2021 서울 스마트 모빌리티 엑스포’에 미래형 주유소를 주제로 참가했다. 이번 서울 스마트 모빌리티 엑스포에서 GS칼텍스 미래형 주유소인 ‘에너지플러스 허브(energy plus hub)’를 알리는 전시관을 운영하는 동시에 미래형주유소와 드론 배송을 주제로 하는 해커톤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했다.에너지플러스 허브 전시관은 GS칼텍스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 모습 및 에너지플러스 허브와 에너지플러스 브랜드를 설명한 ‘브랜드 존’, 전기차∙수소차 충전을 비롯한 모빌리티 서비스를 전시한 ‘모빌리티 존’ 그리고 전기차 정비, 마이크로 모빌리티, 드론 배송, 에너지플러스 굿즈 등 라이프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는 ‘라이프스타일 존’ 등 3개의 존(zone)으로 구성되어 미래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GS칼텍스의 변화와 확장 의지를 알렸다. 특히, 모빌리티 존에서는 9월 출시 예정인 에너지플러스 모바일 앱도 공개해 관람객들이 ‘바로 주유’ 서비스를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했다. ‘바로 주유’ 서비스는 고객이 유종, 주유량 등 주유 패턴과 결제수단을 앱에 미리 등록해두면 주유소에서 바코드 스캔이나 핀번호 입력만으로 주유 주문과 결제가 한번에 이루어지는 서비스다.아울러 GS칼텍스는 전시관 인근에서 ㈜두산, 하드웨어 엑셀러레이터 기업 N15와 함께 ‘미래형 주유소 및 수소드론 배송 시스템 개발’을 주제로 대학생들이 참여하는 해커톤(Hackathon)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사전심사를 거쳐 선발된 대학생 7개 팀은 서울 스마트 모빌리티 엑스포 기간 동안 해커톤 본선에 참가하여 미래형 주유소 아이디어 시제품과 수소드론 배송 시스템을 개발하는 경쟁을 펼쳤다. 대회 마지막 날인 지난 12일에는 GS칼텍스, ㈜두산, N15가 최종 시제품의 독창성 및 기술성을 평가하여 최종 2팀을 선정했다. GS칼텍스, 전기차 전용 윤활유 브랜드 Kixx EV 런칭 GS칼텍스는 지난 6월 14일 전기차 전용 윤활유 브랜드 Kixx EV(킥스 이브이)를 런칭했다. Kixx EV는 GS칼텍스의 전기차용 윤활유를 대표하는 브랜드이다. 전기차용 윤활유는 감속기 또는 모터 감속기 통합형 트랜스미션 윤활유와 배터리의 열을 냉각시켜주는 냉각계 윤활유 등이 있다. 전기차용 윤활유는 차량 부품의 마모를 방지해 부품의 효율적인 작동과 수명 연장에 중요한 역할을 할 뿐 아니라 전기차 배터리가 적절한 온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조절해 배터리 작동 효율을 향상시켜 준다.GS칼텍스는 전기차용 트랜스미션 윤활유는 이미 개발 완료하였고, 전기차용 냉각계 윤활유는 개발 중에 있다. 특히, GS칼텍스는 미국 연구기관 SwRI(Southwest Research Institute)에서 주관하는 전기차용 윤활유 개발 컨소시엄에 참여하여, 글로벌 수준의 다양한 전기차용 윤활유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GS칼텍스는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트랜스미션 윤활유를 국내 전기차 제조사에 공급하고 있다. GS칼텍스, ‘여수 역사 바로 알기’ 프로젝트 재가동 GS칼텍스는 지난 6월 2일 전남 여수시 GS칼텍스 예울마루 세미나실에서 ‘2021년 GS칼텍스 희망에너지교실 발대식’을 개최했다. 올해로 12년째를 맞이하는 이 행사에는 김성예 여수지역아동센터연합회 회장, 김병호 여수지역사회연구소 前 이사장, 오문현 GS칼텍스 상무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올해 진행될 희망에너지교실은 초등학교 4학년~중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역사체험 탐구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며, 코로나19에 대응하여 소규모 단위 영상교육 프로그램과 역사체험 키트 만들기로 구성했다. 영상교육은 여수의 성터, 여수의 호국문화, 여수의 선사유적 등 3개 테마로 구성했다. 영상제작은 여수지역사회연구소, 여수지역아동센터연합회, 지역 내 영상제작 전문 사회적기업이 참여했으며, 여수지역사회연구소 소속 역사 해설가가 각 센터로 방문해 영상을 함께 시청하는 형태로 진행한다. 역사체험 키트는 영상 내용을 바탕으로 흥국사 대웅전 미니어처 / 이순신 장군 디폼블럭 / 달암산성 스트링키트 등 3가지 형태로 제작했다.희망에너지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들은 영상교육 및 역사체험 키트 만들기 소감을 그림 타일로 표현해 11월 중 여수시 충무동 벽화골목에 설치할 예정이다. 올해 희망에너지교실 프로그램에는 역사체험 활동 이외에도 GS칼텍스 여수공장 견학, 여수소방서와 함께하는 안전교육 등 다채로운 활동도 준비했다. #### GS칼텍스 2021년 6월 매거진, 즐기며 성과를 내는 몰입의 순간 [ 전문가 칼럼 ] [ 전문가 칼럼 ─ 1 ] 직원경험(Employee Experience)을 통해 조직몰입(Organization Engagement)을… 성공의 경험을 조직과 구성원이 나누기 위한 조직몰입의 방법 업무 몰입을 위한 12가지 체크리스트 [ 에너지 이야기 ] [ 에너지 이야기 ─ 1 ] 펭군 문화비축기지에 가다! 2021 서울 스마트 모빌리티 엑스포(SSME) 체험기 모빌리티 산업의 신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SSME GS칼텍스의 ‘에너지플러스 허브 전시관’ 후기 [ 에너지 이야기 ─ 2 ] [에너지 칼럼] 수송 연료 전기보다 싼 수소 전성시대 온다, 유류세 전환이 변수 수송용 전기보다 수소에너지 가격 경쟁력 높아질 듯 수송에너지 전환 시 유류세 전환이 변수 [ 회사소식 ] [ 회사소식 ─ 1 ] [GSC Way 실천 사례] 냉각수 Pump 운전조합의 기존 관행을 타파하다! 에너지 절감에 기여한 서영균 계장 새로운 냉각수 Pump 운전조합으로 에너지 절감 효과 달성 5자 인터뷰로 알아본 실패, 도전 그리고 동료의 중요성 [ 회사소식 ─ 2 ] [임직원 에세이] ‘간장이’ 덕분에 골인한 결혼 결혼까지 이어준 정유탈황1팀 박예찬 사원의 반려견 간장이 이야기 [ ESG ] [ ESG ─ 1 ] [Think Green] 지속가능한 경영을 제시하다, GS칼텍스의 ESG GS칼텍스, 기존 CSR위원회를 ESG위원회로 개편 ESG위원회에서 제시하는 GS칼텍스의 지속가능성 [ ESG ─ 2 ] [Think Green] 하나뿐인 지구에게 (only, one earth) ‘세계 환경의 날’ 하나뿐인 지구를 위한 GS칼텍스 임직원들의 작은 노력은? [ 이달의 뉴스 ] 이달의 역사 – 6월 1968년 회사 상표 공모 1977년 원유선 베트남 난민 구조 1981년 No.3 CDU(380 프로젝트) 준공 1994년 종이 상품권 및 선불카드 1998년 보너스카드 2022년 6월 뉴스브리핑 국내 에너지기업 최초 탄소중립 원유 도입 한국동서발전∙여수시와 수소사업 관련 MOU 체결 허세홍 사장, 기술연구소 방문 서울 스마트 모빌리티 엑스포에 ‘미래형 주유소’로 참가 전기차 전용 윤활유 브랜드 Kixx EV 런칭 ‘여수 역사 바로 알기’ 프로젝트 재가동 #### GS칼텍스 2021년 7월 뉴스브리핑 GS칼텍스, 카카오모빌리티와 함께 미래 모빌리티 혁신 이끈다 GS칼텍스는 지난 7월 26일 GS에너지와 함께 카카오모빌리티에 총 300억 원의 전략적 투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GS칼텍스·GS에너지가 각각 250억 원, 50억 원을 투자하여 카카오모빌리티 지분 0.73%를 취득하게 되었다. 국내 인프라 및 네트워크 사업기반 업체 중 카카오모빌리티에 투자한 기업은 GS칼텍스가 처음이다. 카카오모빌리티는 국내 대표 모빌리티 플랫폼 기업으로, 카카오 T와 카카오내비를 통해 택시, 기차, 버스, 대리운전, 주차, 내비게이션 등 모든 이동수단을 아우르는 통합교통서비스(MaaS: Mobility as a Service)를 선도하고 있다. 최근에는 이동 관련 다양한 빅데이터와 고도화된 분석 노하우를 바탕으로 전기차 충전, 차량 경정비와 방문 세차 등의 내 차 관리 서비스를 선보이고 소화물 운송 등에 도전하며 ‘서비스와 사물의 이동’으로 모빌리티 플랫폼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GS칼텍스의 이번 투자는 모빌리티 시장의 기술 혁신에 대응하기 위한 결정으로 향후 신규 플랫폼 및 기술 대응을 위한 확고한 협력관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을 기대하고 있다. GS칼텍스가 보유한 주유소 인프라와 카카오모빌리티가 쌓아온 미래 모빌리티 역량과 노하우를 결합해 시너지를 높일 계획이다. GS칼텍스는 이번 투자와 더불어 카카오모빌리티의 자율주행 등 미래 기반 기술과 데이터를 활용하여 주유소, 충전소 등 보유 인프라 시설 고도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카카오모빌리티는 GS칼텍스의 인프라를 사물의 이동 서비스, 주차장 사업 등 다양한 모빌리티 서비스의 오프라인 거점으로 활용하고, 직영택시에 대한 차량 경정비, 연료 수급 등의 분야에서도 시너지를 모색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러한 역량을 바탕으로 양사는 미래 모빌리티 혁신을 위한 파트너로서의 전략적 제휴관계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윤활유사업본부 및 인천물류센터 방문 허세홍 사장은 지난 7월 2일 윤활유사업본부 및 인천윤활유센터를 방문했다. 먼저 GS칼텍스 본사 22층에 위치한 윤활유사업본부를 방문하여 브랜드체험관 Kixx룸을 둘러본 뒤 S&OP(판매-공급 통합 운영체계) 보고를 받았다. 이후 자동차 및 산업용 윤활유와 그리스를 생산하는 인천윤활유공장으로 이동하여 특수한 산업용 윤활유 생산을 위해 신규 설비를 도입하고, 기술개발팀과 협업하며 품질개선 및 신제품 개발에 힘쓰고 있는 현장을 둘러봤다. 마지막으로 석유류 제품 저장 및 출하를 담당하는 인천물류센터를 방문하여 입출하 자동화 시스템, 국내 최초 드론을 활용한 위험물 자동비행 사업 추진, DX 사업 등 현황 보고를 받고 실험실을 둘러봤다. 이날 허사장은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있는 임직원들의 노고에 감사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주유∙차량관리 간편 서비스 탑재한 에너지플러스 앱 베타버전 출시 GS칼텍스는 지난 7월 5일 고객 편의성 강화를 위해 에너지플러스(energy plus) 모바일 앱 베타 서비스를 출시했다. 오는 8월 말까지 추첨을 통해 선정된 1천 명 고객 체험단을 운영할 계획이며, 9월에는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정식버전을 출시할 예정이다. 에너지플러스 앱의 주요 기능인 ‘바로 주유’ 서비스는 고객이 유종, 주유량 등 주유 패턴과 결제수단을 앱에 미리 등록해두면 주유소에서 바코드 스캔이나 핀번호 입력만으로 주유 주문과 결제가 한번에 이루어지는 서비스다. 베타 서비스 기간에는 240여 개의 직영주유소에서 바로 주유 서비스가 가능하며, 올해 말까지 자영주유소를 포함해 800개소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에너지플러스 모바일 앱 베타버전에는 ‘컨시어지(Concierge)’ 서비스도 탑재했다. GS칼텍스의 컨시어지 서비스는 현재 서울시 강남구 GS타워를 거점으로 시범운영하고 있으며, 고객이 GS타워를 방문하여 전담 직원에게 차량 키만 맡기면 주유∙세차∙주차를 한번에 대행해주는 원스톱(One-stop) 서비스다. GS칼텍스는 향후 GS칼텍스의 미래형 주유소인 에너지플러스 허브(energy plus hub)를 거점으로 컨시어지 서비스를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한편, 9월에 출시하는 에너지플러스 앱 정식버전에는 런칭 프로모션과 제휴 상품도 선보일 계획이다. 바로 주유 이용 고객들을 위한 주유 할인쿠폰 제공과 친구초대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며, 초기 제휴 상품으로는 GS칼텍스의 자회사인 GS엠비즈와 함께 주유∙세차∙엔진오일 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하는 멤버십 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GS칼텍스,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여수사랑상품권’ 2억 3천만 원 구입 GS칼텍스는 지난 7월 7일 여수 시청 시장실에서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여수사랑상품권 구매증서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권오봉 여수시장, 이두희 GS칼텍스 생산본부장, 김재오 노조위원장, 오문현 대외협력부문장이 참석했다. 구입한 여수사랑상품권은 2억 3천만 원 어치로 GS칼텍스 여수공장에 재직 중인 1,900여 명의 임직원들에게 12만 원씩 지급되었다. GS칼텍스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여수 국가산단 입주기업으로서 여수사랑상품권 구매를 통해 여수 지역경제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GS칼텍스, 가평군 건강가정 다문화가족 지원센터에 차량 구입비 지원 GS칼텍스는 지난 7월 15일 가평군 건강가정 다문화가족 지원센터 설악분소에 차량구입비 3천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지원금은 가평군 건강가정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설악분소 개소에 따른 결혼 이민자 및 다문화 가족 센터 이용 회원들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해 다문화가족의 조기 정착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GS칼텍스 관계자는 “언어와 문화 차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차량 구입비를 전달하게 됐다”며 “지역주민들의 센터 이용에 기여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전했다. GS칼텍스, 중복 맞아 홀몸 어르신 300여 가정에 ‘삼계탕’ 전달 GS칼텍스 임직원 봉사대는 지난 7월 20일 여수시노인복지관과 충무동/서강동/광림동 생활관리사 등과 함께 보양 삼계탕을 정성껏 준비하여 충무동/서강동/광림동에 거주하는 홀몸 어르신 320여 세대를 일일이 방문해 전달했다. 봉사대는 이날 삼계탕 전달은 물론,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를 여쭙고 불편한 사항이 없는지 확인하는 등 폭염에 지친 어르신들 건강 지킴이 역할까지 담당했다.GS칼텍스 관계자는 “작년 3월부터 운영이 중단된 ‘GS칼텍스 사랑나눔터’는 홀몸 어르신 대상으로 매주 1회 밑반찬, 김치, 즉석국 등을 담은 반찬 에너지 키트를 전달하고 있으며, 심각한 결식이 우려되는 20여 분께는 별도로 매일 점심 도시락을 제공하면서 무료급식소 운영 중단에 따른 급식 공백을 최소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GS칼텍스, 임실 오수면 ‘꿈꾸는 공부방 27호’ 지원 GS칼텍스 전북지사는 지난 7월 7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전북지역본부와 함께 임실군 오수면에 ‘꿈꾸는 공부방 27호’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꿈꾸는 공부방’ 사업은 GS칼텍스가 아동 주거 환경 보장을 위해 시설 개보수를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2009년 1호를 기점으로 올해 27번째 지원으로 임실군에 거주하는 아동이 선정됐다. GS칼텍스는 추후에도 전북 아동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 GS칼텍스 2021년 7월 매거진, 지속가능성의 지표 [ ESG ] [ ESG ─ 1 ] ESG란 무엇이며, 왜 중요할까? 최근 경영계에서 ESG가 강조되는 이유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환경 문제 경각심 커져 환경과 지속가능성은 가장 중요한 지표 [ ESG ─ 2 ] ESG? 협력사랑 같이 하면 오히려 좋아 유기적으로 연결된 협력사와 함께 ESG 관리 필요성 GS칼텍스, 협력사 행동규범 제정 후 평가 실시로 상생경영 실천 [ ESG ─ 3 ] 학계에서도 주목받는 마음톡톡! GS칼텍스 사회공헌 사업 ‘마음톡톡 교실힐링’ 효과 검증하는 논문 학계 발표 참여 학생들 긍정적인 자아상 확립 및 사회성 강화에 도움 [ ESG ─ 4 ] 일회용 플라스틱 없애는 우리 모두 ‘용기내’는 날 7월 3일, 세계 일회용 비닐봉지 없는 날 일회용 비닐봉지를 대신할 수 있는 아이템들 [ 회사소식 ─ 1 ] [임직원 에세이] 뜨거운 여름, 잊지 못할 650km의 자전거 여행 HR개발팀 김병욱 선임의 친구들과 함께 한 자전거 국토 종주 [ 회사소식 ] [ 회사소식 ─ 2 ] [위 아더 퓨처 EP.1] 우리가 미래다!! GS칼텍스 미래 주유소를 상상하다! 대학생들의 해커톤 도전기 [ 에너지 이야기 ] [ 에너지 이야기 ─ 1 ] 탄소중립과 재생에너지 확대는 한국에 어떤 의미인가?(상) 한국 재생에너지 사용 비율 6.5%로 매우 낮은 수준 불리한 자연 환경으로 수력 발전 비중 남음 높은 석탄 화력 발전 비중 역시 탄소 저감에 걸림돌 [ 에너지 이야기 ─ 2 ] 탄소중립과 재생에너지 확대는 한국에 어떤 의미인가?(하) 유럽이 주도하고 있는 재생에너지 시장 미국, 그린뉴딜로 재생에너지 주도권 확보 노력 우리나라, 해상풍력을 이용한 신재생에너지 도전 [ 이달의 뉴스 ] 이달의 역사 – 7월 1969년 국내 최초 고급휘발유 슈프림 골드 출시 1975년 판교 사우회관(클럽하우스) 및 수영장 개장 1990년 혁신활동의 시작, 사무혁신운동 WHINOT 선포식 1991년 회사 최초 자체 개발 윤활유 슈퍼다이나믹 출시 2022년 7월 뉴스브리핑 GS칼텍스, 카카오모빌리티와 함께 미래 모빌리티 혁신 이끈다 허세홍 사장, 윤활유사업본부 및 인천윤활유센터 방문 주유∙차량관리 간편 서비스 탑재한 에너지플러스 앱 베타버전 출시 GS칼텍스,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여수사랑상품권’ 2억 3천만 원 구입 GS칼텍스, 가평군 건강가정 다문화가족 지원센터에 차량 구입비 지원 GS칼텍스, 중복 맞아 홀몸 어르신 300여 가정에 ‘삼계탕’ 전달 GS칼텍스, 임실 오수면 ‘꿈꾸는 공부방 27호’ 지원 #### GS칼텍스 2021년 8월 뉴스브리핑 GS칼텍스, 2020 지속가능성보고서 발간 GS칼텍스는 지난 8월 19일 지난해 추진한 지속가능경영 성과를 중심으로 담은 ‘2020 지속가능성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올해로 16번째를 맞이한 이번 보고서는 ‘2020 핵심 이슈’, ‘지속가능경영 성과’ (윤리경영, 인권경영, 지배구조 등), ‘주요 정보 및 성과’ (ESG정보 등)로 구성되었다.특히, ‘2020 핵심 이슈’에는 GS칼텍스의 ESG관련 주요 이슈인 미래대응, 친환경 경영, 안전-보건경영 관련 내용이 상세히 수록됐다. 올레핀 사업 진출, 전기차-수소 충전사업 확대 그리고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 추진과 관련된 내용이 보고서에 담겼다. 뿐만 아니라, 친환경 복합수지, 저탄소 에너지 사용, 국내 최초 탄소중립 원유 도입 등 기업 활동 전반에서 환경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GS칼텍스의 노력도 보고서에 포함되었다. 보고서에 별도 구성된 「FOCUS」섹션에서는 임직원 및 협력사 안전을 위한 GS칼텍스의 코로나19 대응 활동 내용도 함께 소개되었다.GS칼텍스의 이번 보고서는 환경 부담을 줄이는 차원에서 기존 인쇄물 대신 인터랙티브 PDF (Interactive PDF) 형태의 디지털 리포트로 제작되었다. 보고서 내 팝업, 외부 웹페이지 이동, 동영상 재생 등을 통해 독자 편의성 및 활용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GS칼텍스 ‘2020 지속가능성 보고서’는 GS칼텍스 공식 홈페이지(www.gscaltex.com)에서 누구나 열람 가능하다. ‘2021 버추얼 815런’ 후원기업으로 참여 GS칼텍스는 지난 8월 10일 광복 76주년을 맞아 한국해비타트에서 진행하는 ‘2021 버추얼 815런 (2021 Virtual 815 Run)’ 캠페인에 후원기업으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리는 ‘2021 버추얼 815런’은 독립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되새기는 차원에서 진행되는 비대면 마라톤이다. 마라톤 수익금 전액은 독립유공자 후손의 주거환경 개선 사업에 사용되어 더욱 의미있다. GS칼텍스의 이번 캠페인 참여는 일제 치하에서 독립운동에 기여했던 고(故) 허만정 GS그룹 창업주의 애국정신을 이어받은 데 있다. 허만정은 상해임시정부에 독립자금을 지원하며 독립운동의 자금줄 역할을 한 백산상회 설립에 참여했을 뿐만 아니라 진주여고 전신인 진주일신여자고등보통학교를 설립하며 민족 계몽에 앞장서기도 했다. 한편, 2019년 GS칼텍스의 ‘독립서체 캠페인’ 역시 허만정의 애국정신이 현재까지 이어져 온 대표적인 예라고 할 수 있다. 독립서체 캠페인은 일부 기록으로만 남아 있는 독립운동가들의 글씨를 연구하고 현대에 맞게 복원하여 디지털 폰트로 제작하는 캠페인으로, 독립운동가들의 정신을 계승하고 나라를 위한 희생정신을 되새기는 차원에서 기획되었다. GS칼텍스 취준동고동락 5기 개최 GS칼텍스는 지난 8월 11일 한국메세나협회와 함께 진행하는 ‘GS칼텍스 취준동고동락 (이하 취준동고동락)’ 5기 프로그램의 시작을 여는 「에너지 플러스 콘서트」를 개최했다. 취준동고동락은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취업 준비생(이하 취준생)의 정서적 안정을 돕고 취업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9년 시작된 이후 640여 명의 취준생과 함께해 왔다.작년에 이어 100%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이번 취준동고동락은 참가자 스스로 설정한 목표를 3주간 실천하는 기상미션 챌린지 「미라클모닝 동고동락챌린지」를 사전 캠페인으로 시작하여, 유튜브 라이브를 통해 취준생들에게 위로와 조언을 전하는 온라인 토크 콘서트 「에너지 플러스 콘서트」와 심리전문가 강연 및 참여형 문화 예술 심화 프로그램 「에너지 플러스 워크숍」으로 이원화하여 취준생들이 각자 필요에 맞게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GS칼텍스 관계자는 “스펙 쌓기에 쫓겨 자신을 돌아볼 여유가 없는 불안한 시기를 보내고 있는 청년들이 취준동고동락을 통해 자신감을 회복하고 에너지를 얻어갈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GS칼텍스, 디지털 해커톤 개최 GS칼텍스는 지난 8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메타버스 협업툴을 이용한 비대면 방식의 ‘디지털 해커톤(Hackaton)’ 사내 행사를 진행했다. 해커톤은 해킹과 마라톤의 합성어로 기획자와 개발자가 한 팀을 이뤄 한정된 시간 내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시제품 단계의 결과물을 만드는 대회이다.올해 처음 개최된 해커톤 행사는 지난 달에 디지털 기술을 회사 업무에 접목할 구성원들의 참신한 사내 아이디어 공모로부터 시작했다. 이를 통해 폐플라스틱 처리를 위한 매칭 플랫폼 서비스, 주변 교통 및 주유 정보를 고려한 최적 주유소 안내 솔루션, QR코드를 통한 도면 조회, 설비 건전성 모니터링 시스템 구성 등 다양한 아이디어가 선정되었다. 선정된 팀들은 해커톤 대회 기간 동안 메타버스 협업툴인 ‘게더타운(Gather town)’을 이용하여 온라인으로 팀원들과 아이디어와 구현 방식 등을 논의하고, 전문 시스템 개발자와 데이터 분석가의 도움을 받거나 자체 개발 역량으로 출품한 아이디어를 디지털 기술로 구현했다.GS칼텍스가 이번 해커톤 행사를 개최한 것은 GS그룹과 GS칼텍스의 경영전략과도 맞닿아 있다. GS그룹은 올해 ‘디지털 역량 강화와 친환경 경영을 통한 신사업 발굴’을 경영방침으로 선포한 바 있으며, GS칼텍스는 올해 초 신년사에 안정적인 수익 창출을 위해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을 통한 경쟁력 강화를 강조한 바 있다. GS칼텍스-학가협, 학교폭력 예방 뮤지컬 후원 GS칼텍스는 지난 8월 26일 사단법인 학교폭력피해자가족협의회(이하 학가협)가 기획하고 GS칼텍스와 교육부가 후원하여 제작한 학교폭력 예방 뮤지컬 「별이 쏟아진다」 공연 영상이 학교 현장에서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뮤지컬 「별이 쏟아진다」는 학교 폭력으로 상처받은 학생이 상처를 극복하고 세상을 향해 다시 힘차게 나아간다는 내용을 담은 힐링 뮤지컬로, GS칼텍스 대표 사회공헌 사업인 ‘마음톡톡’의 치유 사례를 소재로 제작되었다.뮤지컬 영상은 지난 4월에 온라인으로 공개되었으며, 관람을 희망하는 학교에는 영상을 무상으로 제공하여 학교에서 학교폭력 예방 교육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영상 공개 이후 전국 860여개 학교서 학생 약 25만 명이 관람을 신청했으며, 지난 7월에는 베트남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KIS) 학생 180명도 뮤지컬을 관람하는 등 국내외에서 뜨거운 호응이 이어지고 있다.GS칼텍스와 학가협은 오는 2학기에도 뮤지컬 「별이 쏟아진다」 영상이 학교폭력 예방 교육자료로 활용될 수 있도록 신청 학교에 무상으로 제공할 예정이며, 관련 사항은 학가협 사무국(02-582-8118)으로 문의하면 된다. 또한, 올해 뮤지컬 영상을 시청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감상 후기를 공모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 GS칼텍스 2021년 8월 매거진, 혁신을 디자인하다 [ 전문가 칼럼 ] [ 전문가 칼럼 ─ 1 ] 스탠포드대 김소형 교수가 말하는 도전과 변화, Design Innovation! 조직의 문제를 해결하고 올바른 혁신을 디자인하기 위한 인사이트 [ 회사소식 ] [ 회사소식 ─ 1 ] 2021년도 신입사원, 선배님들께 인사드립니다! 여수 생산본부 신입사원 8인 릴레이 영상 인터뷰 서울 본사 신입사원 3인 일심동체 영상 퀴즈 대전 기술연구소 신입사원 3인 초성 맞추기 영상 퀴즈 [ 회사소식 ─ 2 ] 21년도 2분기 안전환경모범사례, ‘안전’에 대한 우리의 생각 인천물류센터 허승환 주임, 비상대응팀 한준근 계장, 협력사 상지해운, 계전Reliability팀 노대웅 책임, 인천윤활유공장 허인석 전문과장이 전하는 ‘안전’에 대한 이야기 [ 회사소식 ─ 3 ] [Think Green] 불을 끄고, 별을 켜다 – 에너지의 날 여름철 에너지 절약 실천 방법 [ 회사소식 ─ 4 ] [임직원 에세이] 필리핀 마닐라에서의 생애 첫 서핑 인천물류센터 운영담당 김익현 사원의 생애 첫 서핑 경험 [ 에너지 이야기 ] [에너지칼럼] 2021년 석유화학 상반기 주요 이슈 및 하반기 전망 국내외 여건 진단 및 국내 석유화학산업의 과제와 정책적 대응 방안 모색 [ 이달의 뉴스 ] 이달의 역사 – 8월 1985년 황회수장치(SRU)준공 및 유황제품 첫 출하 1986년 제1회 문서정리운동 완료 및 문서정리의 날 제정 1992년 사외보 주유소 경영교육자료 발간 1994년 해양오염방제선 도입 2021년 8월 뉴스브리핑 GS칼텍스, 2020 지속가능성보고서 발간 ‘2021 버추얼 815런’ 후원기업으로 참여 GS칼텍스 취준동고동락 5기 개최 GS칼텍스, 디지털 해커톤 개최 GS칼텍스-학가협, 학교폭력 예방 뮤지컬 후원 #### GS칼텍스 2021년 9월 뉴스브리핑 GS칼텍스, 주유 모바일 앱에 이어 전기차 충전 모바일 앱 출시 GS칼텍스는 지난 9월 13일 전기차 충전 서비스를 제공하는 ‘에너지플러스(energy plus) EV’ 앱을 출시하고, 고객들에게 ▲충전 패턴과 결제수단을 앱에 미래 등록해두면 충전기에서 바코드 스캔만으로 충전과 결제가 한번에 이루어지는 ‘바로 충전’ 서비스 ▲충전기 위치, 운영시간, 이용 가능 여부, 충전 장소로의 경로 안내등이 가능한 ‘충전기 정보 검색’ ▲앱 고객 대상 ‘충전비 할인 서비스’ 제공을 시작한다. 한편, GS칼텍스는 13일 ‘에너지플러스(energy plus)’ 모바일 앱 정식버전도 출시했다. 지난 7월 베타 서비스를 시작하여 고객 체험단 운영을 통해 다양한 피드백을 반영해 이번에 정식 버전을 출시했다. GS칼텍스는 에너지플러스 앱 정식버전 출시일에 맞춰 현대카드와 협업하여 ‘에너지플러스카드 Edition2’를 선보인다. 지난 2019년 처음 출시된 에너지플러스카드는 기존 적립형에서 할인형으로 변경하고, 주유뿐만 아니라 전기차 충전까지 할인되는 카드로 이번에 새롭게 출시됐다. 에너지플러스카드 Edition2는 주유 및 전기차 충전 금액의 10%를 할인해주고, 바로 주유 이용 시에는 주유 금액의 15%를 할인해주는 업계 최대 할인 PLCC(상업자표시 신용카드)다. 코리아 H2 비즈니스 서밋 참석 허세홍 사장은 지난 9월 8일 경기도 고양 킨텍스에서 한국판 수소위원회 ‘코리아 H2 비즈니스 서밋’ 창립총회에 참석했다. 총회에는 현대차그룹과 SK그룹, 롯데그룹, 포스코그룹, 한화그룹, GS그룹, 현대중공업그룹, 두산그룹, 효성그룹, 코오롱그룹 등 국내 대기업 10곳을 포함해 총 15개 회원사가 참여했다. 이날 허세홍 사장은 “GS그룹은 해외자원개발, 국내외 플랜트 건설, 건설 수송용 에너지 보급 영역에서 축적한 역량을 바탕으로 수소의 생산, 저장, 운송, 활용 분야에서 포괄적으로 사업을 추진 중”이라며 “오늘 출범한 코리아 H2 비즈니스 서밋이 한국 수소경제 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총회 이후 허세홍 사장은 이날 개막한 수소모빌리티+쇼 전시장을 둘러보며 각 기업의 수소 사업 인프라와 기술력 등을 점검했다.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 방문 허세홍 사장은 지난 9월 8일 경기도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를 방문했다. 올해로 5회를 맞이하는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는 국토교통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며, 전 세계 도시와 기업 전문가들이 모여 미래 도시를 그려나가는 행사로 컨퍼런스, 세미나,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GS칼텍스는 이번 엑스포에서 제주도와 협업하여 ‘에너지플러스 허브(energy plus hub)’를 모티브로 스마트시티의 기반이 되는 친환경 에너지와 공유 모빌리티를 담은 미래형 주유소를 전시했다. 한편, GS칼텍스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에 제주도와 함께 참여하고 있다.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은 지자체와 민간기업 등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활용해 도시 스마트화를 위한 종합적인 솔루션을 구현하기 위해 신사업을 육성∙지원하는 사업이다.이 사업의 일환으로 GS칼텍스와 제주도는 ICT 솔루션 전문회사 시티랩스 등 15개사와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해 작년 5월 예비사업과 올해 3월 본사업에 선정되어, 주유소를 중심으로 마트, 편의점 등에서 스마트시티 환경에 최적화 된 친환경 에너지와 그린 모빌리티 공유 서비스를 연계하여 제공하는 ‘스마트허브(smart hub)’ 사업을 추진 중이다. GS칼텍스배 프로기전 우승상금 및 트로피 전달 허세홍 사장은 지난 9월 7일 서울 퇴계로 매일경제 사옥에서 장승준 매일경제 사장과 함께 GS칼텍스배 프로기전 우승자 신진서 9단에게 7천만원의 우승상금과 트로피를, 준우승자 변상일 9단에게 3천만원의 준우승상금과 트로피를 각각 전달했다. 신진서 9단은 지난달 2일 막을 내린 제26기 GS칼텍스배 프로기전 결승5번기에서 변상일 9단에게 3-2로 역전승을 거두며 대회 사상 첫 4연패의 주인공이 됐다. 1995년 출범해 스물여섯 번째 시즌을 마무리한 GS칼텍스배 프로기전은 매일경제·MBN과 한국기원이 공동주최하고 GS칼텍스가 후원했다. GS칼텍스, 오픈 이노베이션 통한 안전 혁신 GS칼텍스는 지난 9월 14일 국내 최초로 위험성 높은 ‘질소분위기(Nitrogen atmosphere) 촉매 교체 작업’을 로봇으로 대체했다고 밝혔다. 국내 로봇 전문 업체와 협업을 통해 가상 작업공간을 만들고 모의 테스트를 거친 후 실제 현장의 설비에 로봇을 투입하는 질소분위기 촉매 교체작업에 성공하여 작업자 질식 사고의 위험을 현저히 줄일 수 있게 되었다. 또한, GS칼텍스는 로봇활용으로 질소분위기 작업을 위한 위험성 검토, 작업 시간 단축 등을 통한 비용 절감 효과도 예상하고 있으며, 앞으로 정유·화학 관련 시설에 추가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로봇을 활용한 질소분위기 촉매 교체작업은 GS칼텍스의 오픈 이노베이션을 위한 사내프로그램인 SBT(Self-designed Business Trip)에서 나왔다. SBT 프로그램은 회사의 미래를 위해 구성원이 아이템을 선정하고 참여할 그룹을 구성하면 내부 심사를 통해 선발된 그룹들을 대상으로 벤치마킹, 컨퍼런스, 프로토타입 제작, 파일럿 테스트 등 다양한 학습과 시도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GS칼텍스, 여수경찰서와 함께 ‘새롬교실’ 진행 GS칼텍스는 2018년부터 매년 여수경찰서의 청소년 선도 및 진로설계 프로그램인 ‘새롬교실’ 운영에 동참 및 후원하고 있으며 올해 9월까지 총8회차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여수지역 소속 학교장 및 여수경찰서 추천 우수 학생 10명은 지난 9월 13일 GS칼텍스 여수공장을 방문해 공장시설 견학을 비롯하여 GS칼텍스 사내 전문강사의 ‘미래 자신의 모습 만들기’ 강의를 통해 자신의 비전과 진로를 진지하게 설계하고 친구들 앞에서 발표하는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그 다음 날인 14일에는 푸른나무재단 전남동부지부에서 적성검사, 심리상담, 교우관계, 체험학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교과학업의 중요성뿐만 아니라 좋은 인성과 교우관계의 중요성도 배웠다. GS칼텍스 관계자는 “여수지역 내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키우고 건강한 사회의 일원으로 잘 성장할 수 있도록 여수경찰서와 함께 새롬교실 프로그램에 지속 후원할 것” 이라고 했다. ‘GS칼텍스 한가위 사랑의 온정나누기’ 1억 후원금 전달 GS칼텍스는 지난 9월 16일 여수시청에서 권오봉 여수시장, 장영 여수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 김성민 GS칼텍스 생산공장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GS칼텍스와 함께하는 한가위 사랑의 온정나누기」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후원금은 총 1억 원으로, 여수지역에서 생산된 20Kg들이 쌀 1천181포대와 식료품 선물세트 600개를 마련해 여수지역 소재 133개 복지기관, 독거 노인 460세대, 북한 이탈 주민 140세대에 전달됐다. 식료품 선물세트는 수혜 대상 세대의 선호도를 반영해 밀가루, 삼계탕, 즉석 밥, 된장, 간장, 참기름, 식용유, 설탕, 당면, 김 등 명절 음식 준비에 쓰일 17개 품목으로 구성했다. GS칼텍스의 「한가위 사랑의 온정나누기」는 2005년부터 올해까지 17년간 이어지고 있으며, 이를 통해 여수지역 소외이웃에게 전달된 성품 규모는 총 14억 원에 달한다. #### GS칼텍스 2021년 9월 매거진, 디지털로의 전환 (Digital Transfomation) [ 이달의 칼럼 ] [ 이달의 칼럼 ─ 1 ] 이젠 기업의 필수템이 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X)에 대한 모든 것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 창출을 위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DX 발전 방향과 핵심 기술 – AI, 클라우드, RPA, 로보틱스, 드론 [ 회사소식 ] [ 회사소식 ─ 1 ] DX에 대한 GS칼텍스 구성원들의 열정 확인! ‘디지털 해커톤’ 현장 GS칼텍스 디지털 해커톤 행사의 의미와 배경 메타버스 툴을 이용한 온라인 협업으로 새로운 협업 가능성 확인 생산본부 우승팀 ‘DDU’와 본사 참가팀 ‘탈탄소년단’ 인터뷰 [ 회사소식 ─ 2 ] [에너지플러스 앱] 바코드 하나로, 할인, 적립, 결제, 주유까지?!?! 보너스카드, 모바일 쿠폰, 결제까지 바코드 하나로 끝나는 바로주유를 소개합니다! [ 회사소식 ─ 3 ] 에너지플러스(energy plus)와 슈퍼픽션, 매력적인 콜라보를 완성한 세 작가의 이야기 에너지플러스와 멋진 콜라보를 보여준 슈퍼픽션 작가 인터뷰 슈퍼픽션의 캐릭터와 GS칼텍스가 함께 만들어낸 이야기 [ 회사소식 ─ 4 ] 무선 가스 디텍터 개발을 통해 밀폐공간에서의 안전 사고 예방에 기여한 주홍삼 전문과장 무선 가스 디텍터 개발로 밀폐공간에서의 안전 사고 예방에 기여 [ 회사소식 ─ 5 ] [임직원 에세이] 처음으로 느끼는 추석의 수확 Digital Lab TF 이현성 선임의 아버지와 함께 수확의 즐거움을 경험한 특별한 추석 이야기 [ 에너지 이야기 ] [에너지 칼럼] 일본 수소 전략의 배경과 의도는 무엇일까? 안정적인 수소 공급을 위한 일본의 전략 일본이 차세대 에너지로 수소에 집중하는 이유 [ 환경 트렌드 ] [Think Green] 아껴쓰고, 나눠쓰고, 다시쓰고! 자원순환의 날 환경 보호와 자원 재활용을 위해 지정된 ‘자원순환의 날’ 자원 순환을 위한 효과적인 실천 방법 [ 이달의 뉴스 ] 이달의 역사 – 9월 1969. 사보 ‘호남정유’ 창간 1970. 호남정유 여자배구단 창단 1986. 한국측 단독경영체제 출범 1995. 제1중질유분해시설(RFCC) 준공 1995. 테크론배 프로기전 창설 2021년 9월 뉴스브리핑 GS칼텍스, 주유 모바일 앱에 이어 전기차 충전 모바일 앱 출시 허세홍 사장, 코리아 H2 비즈니스 서밋 참석 허세홍 사장,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 방문 GS칼텍스배 프로기전 우승상금 및 트로피 전달 GS칼텍스, 오픈 이노베이션 통한 안전 혁신 GS칼텍스, 여수경찰서와 함께 ‘새롬교실’ 진행 ‘GS칼텍스 한가위 사랑의 온정나누기’ 1억 후원금 전달 #### GS칼텍스 2022 디지털 시즌 그리팅 어느새 임인년 새해가 밝았습니다.GS칼텍스에서 호랑이의 기운을 얻어 새롭게 준비한 선물이 있어요. 바로 디지털 시그 입니다! 디지털 시그는 시즌 그리팅의 줄임말로 각종 굿즈 세트 모음을 말합니다. 지난번 ‘GS칼텍스 랜선 디지털 굿즈 선물세트’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어 이번에 2탄을 준비했어요! 펭군과 귀여운 반려동물이 함께한 GS칼텍스X소금툰 2022 디지털 시즌 그리팅 지금 바로 만나보세요 🙂(🤫무료인 건 안 비밀~!) GS칼텍스 2022 디지털 시즌 그리팅 이번 디지털 시그에서는 펭귄계의 대장! GS칼텍스의 ‘펭군’과 귀여운 고양이들 ‘소금이와 흑당이’가 만났습니다. 세 친구의 에너지 넘치는 귀여운 일상을 GS칼텍스 디지털 시그로 만나보세요.우리 새해의 첫 시작을 GS칼텍스 디지털 시그에 담아 보는 건 어떨까요? 이미 굿노트를 사용하고 계신다면, 귀여움 세 마리🐧🐈🐈‍⬛ 몰고 가세요 ~!자, 그럼 여러분의 취향을 저격할 GS칼텍스X소금툰의 디지털 시그를 하나하나 살펴볼게요. 디지털 시즌 그리팅 구성 살펴보기 캘린더와 메모, 일정까지!시즈널한 감성 잔뜩 담은 캘린더와 체크리스트가 있는 스케줄러, 메모 패드! 귀여움까지 묻어 있는 디지털 시그를 사용해보세요. 아까워서 못 쓰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인데요. 하지만 디지털 시그의 장점은 바로 무제한으로 사용 가능하다는 점! 클릭 한 번으로 귀여운 시그를 다운 받아보세요 🙂 시그 한번에 다운로드 받기 꾸미는 맛, 스티커로 귀여움을 더하다! 캘린더와 메모, 스케줄러의 빈 공간을 채워줄 스티커 12종도 준비했습니다. 다꾸의 필수템은 바로 ‘스티커’라는 사실! 귀여운 펭군과 소금이 스티커로 여러분의 일상을 풍성하게 꾸며보세요. 📢 모두 주목해주세요! 인스타그램에서는 스티커가 움직인다고 해요! 인스타그램 스토리에서 ‘GS칼텍스’를 검색하면, 움직이는 GIF 스티커를 사용할 수 있어요. 너무 귀여운 움직임에 한 번 보면 쓰지 않을 수 없을걸요?! 움직임으로 귀여움이 배가 된 GIF 스티커 지금 바로 사용해보세요! :미소짓는_얼굴: 펭군의 에너지 넘치는 일상스타그램! 배경화면으로 일상 속 더 가까이! 이번 시그에서는 휴대폰과 태블릿을 비롯해 워치용 배경화면까지 준비해보았습니다. 일상 더 가까이에서 에너지를 더해보세요! 호랑이의 기운 만큼! 우리 소금이와 흑당이 그리고 펭군의 에너지를 가득 담아 준비한 GS칼텍스 2022 디지털 시즌 그리팅 어서 받아가세요. 👇🏻2022년 디지털 시그는 바로 여기서! 심지어 제한 없이 누구에게나 무료라니, 놓칠 수 없는 기회를 지금 바로 잡아보세요 🙂GS칼텍스 디지털 시그와 함께 보다 알찬 한 해 보내실 수 있도록 I am your energy GS칼텍스가 언제나 응원하겠습니다! 올해도 좋은 일만 가득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GS칼텍스 2022 콘텐츠 총정리! GS칼텍스 연말결산 플라스틱의 정보를 한 곳에! 정체불명 플라스틱 제대로 알기! 환경 오염의 주범인 ‘플라스틱’을 잘 이해하고, 올바르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플라스틱 리터러시! GS칼텍스는 플라스틱에 대해 흩어져 있는 정보들을 모으고, 플라스틱 딜레마 해결을 위한 실천 행동들을 쉽게 전달하기 위한 인터랙티브 기반의 플라스틱 리터러시 웹페이지(www.gscaltexplasticliteracy.com)를 만들었는데요.2022년에는 ‘플라스틱 리터러시’의 첫 단계로 ‘플라스틱 리터러시’의 개념을 좀 더 쉽고, 재밌게 알릴 수 있는 콘텐츠에 집중했습니다! ‘정체를 숨긴 플라스틱을 찾아라!’, ‘숨은 플라스틱 찾기’ 등 우리의 일상 어디에나 존재하는 ‘히든 플라스틱’에 대한 콘텐츠로 높은 반응을 얻어냈습니다. 정체를 숨긴 플라스틱을 찾아라! 숨은 플라스틱 찾기! 독립운동가의 명언을 더 생생하게, ‘3.1절 독립서체’ GS칼텍스는 지난해에 이어 2022년에도 독립운동의 정신과 독립운동가의 헌신을 기리는 활동을 지속해 오고 있습니다. 2019년에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이하여 캠페인을 통해 파편적으로 기록되어 있던 글씨체를 모아 현대에 맞게 복원한 ‘독립서체’를 제작하고 배포하였는데요! 올해는 3.1절을 기리며 독립운동가의 명언을 ‘독립서체’로 구현한 콘텐츠를 통해 독립운동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독립운동가들의 특성을 담아내고 있는 서체의 분위기와 이미지로 SNS상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내며, ‘독립서체’를 다시 한번 알릴 수 있었어요. 지금 바로 확인하러 가기 솔직 담백한 직무 토크 인터뷰, GS칼텍스 재무팀 자기소개서 파헤치기!📖 GS칼텍스 유튜브 채널에서는 회사 생활에 대해 알아보며 직무별 자소서와 면접에 대한 다양한 팁까지 얻어갈 수 있는 토크 인터뷰 콘텐츠 시리즈 ‘다시.쓰.자’를 운영하고 있는데요! 2022년에는 국내/해외 비즈니스 직무 편을 시작으로 화공 엔지니어 직무 편, 재무 직무 편, 설비 엔지니어 직무 편을 비롯하여 총 9개의 콘텐츠가 발행되었습니다. 특히 GS칼텍스 재무팀을 소개한 [📝다시쓰자 EP.06] GS칼텍스 재무팀 자기소개서 파헤치기!📖] 콘텐츠는 진솔한 토크로 회사 생활과 직무 궁금증을 시원하게 해결하며 다시.쓰.자 시리즈 중 조회수 1위를 기록했습니다. 새로운 에피소드마다 ‘여러분이 직장에서 만나고 싶은, 혹은 되고 싶은 사수는 어떤 모습인가요?’ 등 흥미로운 질문 이벤트도 진행되었는데요. 이를 통해 8개 시리즈 총합 2,538건이라는 높은 참여를 이끌어내는 등 댓글을 통한 구독자 간 소통도 활발히 이루어질 수 있었습니다. 지금 바로 확인하러 가기 전기에너지는 정말 친환경적일까?, ‘선(先) 전력 청정화, 진정한 탄소중립을 위한 노력’ GS칼텍스는 매달 전문가 칼럼 콘텐츠를 통해 정유/화학, 에너지, ESG, DX(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등 폭넓은 전문지식을 전달하는 콘텐츠를 발행하며 유용한 정보들을 전달하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올해 가장 주목받았던 전문가 칼럼 콘텐츠는 ‘전기 에너지의 이면성’과 ‘전력 청정화의 중요성’을 강조한 ‘선(先) 전력 청정화, 진정한 탄소중립을 위한 노력’ 칼럼인데요. 친환경 차로 많은 주목을 받는 ‘전기차’에 대해 신선하고 날카로운 시각의 분석으로 친환경 모빌리티, 친환경 에너지 분야의 사람들은 물론, 사회 트렌드를 반영한 ‘전기차’를 다뤄 많은 사람들에게 높은 관심을 이끌어낼 수 있었어요. 지금 바로 확인하러 가기 공간도 업사이클링을 한다?! ‘전국 리사이클링 명소 추천 – 서울 공원 편’ GS칼텍스는 가치소비, 윤리적 활동을 선호하며 친환경 트렌드를 이끌어가고 있는 MZ세대를 위한 콘텐츠도 지속적으로 발행해왔습니다. ‘전국 리사이클링 명소 추천’ 시리즈 콘텐츠는 업사이클링이 물건뿐 아니라 공간에 적용될 수 있다는 사실과 함께, 흥미로운 역사를 가진 명소들을 소개하는 콘텐츠인데요! 특히 ‘전국 리사이클링 명소 추천: 서울 – 공원 편’이 버려진 공간에서 ‘업사이클링’을 통해 공간의 가치와 생명력을 가진 공원들이라는 흥미로운 주제로 SNS상에서 공유되는 등 좋은 반응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지금 바로 확인하러 가기 지금까지 올해 GS칼텍스의 주요 콘텐츠를 함께 살펴보았습니다. 2022년에는 전문성 있는 칼럼 콘텐츠부터 가볍게 다가갈 수 있는 콘텐츠까지, 조금은 생소하고 어려운 분야의 콘텐츠들을 여러분께 더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려 노력해왔는데요! 2022년 한 해 동안 GS칼텍스의 콘텐츠가 여러분께 많은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다가오는 2023년에도 유익하고, 흥미로운 정보를 담은 콘텐츠들을 위해 노력을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 GS칼텍스 2022년 10월 뉴스브리핑 GS칼텍스, 폐플라스틱 재활용업체 ‘에코지앤알’에 전처리 시설 투자 계약 체결 GS칼텍스가 순환경제 및 대·중소기업 간 상생 구축을 위해 폐플라스틱 재활용 전문업체에 시설 투자를 결정했다. GS칼텍스는 서울 역삼동 GS타워에서 GS칼텍스 김형국 Chemical사업 본부장, 에코지앤알(ECO G&R) 문인상 사장 등 양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폐플라스틱 재활용 소재 생산을 위한 시설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시설 투자 계약을 통해 GS칼텍스는 국내에서 발생하는 자동차 폐범퍼뿐 아니라 자동차 내·외장재 플라스틱의 재활용이 가능한 설비를 에코지앤알에 지원하여 대·중소기업간 지속가능한 상생 협력 생태계를 조성하게 된다. 자동차 발생 폐플라스틱 재활용 전문업체인 에코지앤알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연 1만톤 수준의 재활용 전처리가 가능한 설비를 구축할 수 있게 된다. GS칼텍스는 에코지앤알과의 장기 구매 계약을 통해 생산된 제품이 친환경 복합수지의 원재료로 안정적으로 소비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재활용 소재를 생산하는 에코지앤알뿐 아니라 국내 폐차장, 경정비업소 등에서 발생한 폐플라스틱이 원활히 재활용될 수 있는 순환경제 달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GS칼텍스 에너지플러스 앱 출시 1주년 지난 9월 15일부터 에너지플러스 앱 출시 1주년을 기념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금번 이벤트에는 에너지플러스 앱과 SNS에서 진행되는 온라인 프로모션 뿐 아니라 다양한 오프라인 현장에서 고객을 직접 찾아가는 행사들이 포함된다. 에너지플러스 앱에서는 [바로주유로 널리 이롭게 하라]라는 이름으로 신규 앱 가입을 독려하는 다양한 경품 증정 이벤트가 진행되고 SNS에서는 게시물 리그램 및 댓글 이벤트 등 고객 참여형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오프라인에서는 이마트 일부 점포, 바로주유 가능 주유소를 중심으로 앱 가입을 유도하는 현장 행사가 진행되며, 지난 10월 16일에는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FC서울 홈경기에 에너지플러스 데이를 유치해 경기장 안팎에서 관중들에게 브랜드를 각인시키는 즐거운 행사를 진행했다. 금번 에너지플러스 앱 출시 1주년 이벤트는 오는 11월 30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GS칼텍스, 2022 대한민국 SNS대상 ‘종합대상’ 수상 GS칼텍스가 ‘제12회 2022 대한민국 SNS대상’에서 기업부문 최고상인 ‘종합대상(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8개의 소셜 채널을 운영하며 채널과 타깃 특성에 맞는 콘텐츠로 브랜드 경험을 구체화했다는 평가다. 2022년 GS칼텍스는 지속 가능한 삶의 터전을 만들어가는 에너지 전문기업으로서 GS칼텍스의 비즈니스 실체를 전달하고 브랜드 저널리즘을 강화하는 데 주력했다. 기업 비전과 비즈니스를 소개하는 콘텐츠부터 에너지 업계의 전문 정보를 전달하는 콘텐츠, 캐주얼한 공감 콘텐츠까지 채널 특성에 맞게 다각화된 커뮤니케이션을 전개해 소비자 공감을 이끌어냈다. 특히 기업 소식을 소비자 눈높이에서 쉽고 정확하게 전달하기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더불어, 친환경 통합 브랜드 ‘에너지플러스 에코’, 플라스틱에 대한 체계적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플라스틱 리터러시(Plastic Literacy)’ 인터랙티브 웹페이지를 개설 뿐만 아니라, 미래사업 통합 브랜드 ‘에너지플러스’를 다양한 콘텐츠로 소개해 미래를 준비하는 에너지 기업의 비전을 전달했다 , 자사와 타사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사례를 담은 ‘DX 시리즈’로 에너지 업계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선도 기업으로서의 포지셔닝을 강화했다. GS칼텍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소셜 채널을 활용해 소비자의 브랜드 경험을 구체화하는 데 주력하겠다”며 “지속 가능한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에너지 업계 선도기업으로서 소비자와 적극 소통하는 GS칼텍스의 모습을 기대해 달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GS칼텍스서울 Kixx 배구단 2022-2023 V-리그 출정식 허세홍 사장은 지난 10월 14일 GS타워 본사 소통공간(지음)에서 개최된 2022~2023 시즌 V리그 GS칼텍스서울Kixx배구단 출정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10월 22일 개막전으로 시작되는 2022-2023 V리그 대장정을 앞두고 GS칼텍스 배구단의 선전을 기원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구단주인 허세홍 사장과 경영위원, GS스포츠와 선수단, GS칼텍스 임직원으로 구성된 후원회가 함께 했다. 후원회 응원영상으로 시작된 이날 출정식은 구단주 격려 메시지, 선수단 각오에 이어 선물과 답례품 증정을 거쳐 기념촬영으로 마무리되었다. GS칼텍스 기술연구소, 두번째 Tech+ 개최 대전 기술연구소는 10월 20일 제2회 Tech+(테크플러스)를 개최했다. Tech+는 생산본부와 기술연구소의 협업을 강화하고, 협력 item을 발굴하기 위한 기술 교류 행사로 이번 Tech+는 지난 5월 여수 공장에서 진행된 제1회에 이은 두번째 행사다. 기술연구소는 당일 여수 공장 17개 팀의 엔지니어 30여명을 대전 연구소에 초대하여 기술연구소 소개, 구두발표 세션(2개 주제), 랩 투어, 포스터 세션(15개 주제) 순서로 행사를 진행했다. 생산본부와 기술연구소는 지속적인 교류 행사를 바탕으로 협업 기회 모색을 계속해 나갈 예정이다. GS칼텍스 Kixx, 베트남 하노이 국제기계박람회 참가 GS칼텍스의 윤활유 브랜드 Kixx가 10월 12일부터 14일까지 베트남 하노이 국제 전시 센터(I.C.E)에서 열린 ‘MTA 2022 베트남 하노이 국제기계박람회’에 참가해 본격적인 글로벌 산업용 윤활유 홍보 활동에 나섰다. ‘MTA 2022 베트남 하노이 국제기계박람회’는 정밀 엔지니어링, 공구, 금속 가공 관련 제품을 선보이는 엔지니어링 제조 박람회로, 2005년부터 시작해 매해 수천명의 업계 관계자와 기업 고객들이 찾는 북부 베트남 지역에서 개최되는 가장 큰 기계 박람회 중 하나다. 이번 박람회는 Kixx가 본사 주도로 참가한 첫 산업 박람회로, Kixx는 브랜드 자체 부스 운영을 통해 자사 브랜드와 산업용 윤활유 제품의 우수성을 적극적으로 알리며 부스를 찾은 방문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현장에서 Kixx는 유압유, 일반 기계유, 기어유 등을 중심으로 폭넓은 산업용 윤활유 제품 라인을 현지 고객들에게 소개했다. 또한, 제품 베네핏과 특장점을 보다 자세히 알리기 위해 산업용 윤활유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하고, 기업 고객들과 대면 상담을 통해 베트남은 물론 동남아 시장 내 고객층 확대를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GS칼텍스, ‘반려나무’로 나눔 이어 간다 GS칼텍스는 6일 여수지역 소외 어르신 가정에 반려나무 120개를 전달했다. 비대면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기획된 ‘반려나무 양육하기’는 GS칼텍스 임직원과 가족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졌으며 임직원 각자가 한달간 정성들여 양육했고 이를 모두 모아 여수 광림동, 서강동, 충무동 지역 거주 어르신 120여 세대에 전달하게 됐다. 이날 반려나무 전달 행사에는 여수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영 위원장, 광림동/서강동/충무동 주민센터 관계자, GS칼텍스 오문현 대외협력부문장 및 임직원 봉사대 등 30여명이 참석하여 반려나무와 함께 생필품을 전달하면서 어르신들 건강 상태도 확인했다. 한편, 전달된 반려나무는 생분해성 포장재 및 업사이클링 화분 등 친환경 소재를 사용했고, 키우기 쉽고 공기정화작용이 탁월한 수종으로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감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GS칼텍스, 여수경찰서와 지역 인재육성 앞장서 GS칼텍스는 여수경찰서(서장 정성록)와 함께 지역 내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의 길라잡이 역할을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GS칼텍스는 2018년부터 여수경찰서의 청소년 프로그램인 ‘새롬교실’ 운영에 동참하고 있으며 올해 10월까지 총 11회를 진행했다. 새롬교실은 여수지역 소속 학교장 및 여수경찰서로부터 우수 학생을 추천받아 여수경찰서, GS칼텍스, 청소년 육성전문기관이 연계하는 프로그램으로, 참여 청소년들이 자신의 숨은 소질을 찾고 자존감 및 자긍심을 고취할 수 있도록 직업 컨설팅과 인성교육을 진행한다. 올해는 3회에 걸쳐, 7월 여양고등학교, 10월 화양고등학교, 여수공업고등학교 학생 총 30명이 참여했다. 이번 새롬교실에 참가한 한 학생은 “여수산단 대표기업인 GS칼텍스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었고, 장래의 내모습을 그려보면서 꿈을 키우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 GS칼텍스 2022년 10월 매거진, Rabbit Jump로 도약하기 [ 전문가 칼럼 ] [ 전문가 칼럼 ─ 1 ] ‘평균 실종’ 시대의 새로운 소비 트렌드 다가오는 2023년, 트렌드 키워드가 궁금하다면? 서울대 소비트렌드 분석센터가 분석한 2023년 전망을 함께 알아보시죠! [ 전문가 칼럼 ─ 2 ] OPEC 석유전망보고서 2023 둔화되는 세계 경제 상황 속 석유 시장의 미래는? OPEC(석유수출국기구)가 분석한 현황과 전망을 지금 확인해보세요! [ 전문가 칼럼 ─ 3 ] ESG경영을 위한 바이오플라스틱 산업 최근 활발하게 연구되는 바이오 플라스틱 산업! 바이오플라스틱과 같은 대체소재 사용으로 경쟁이 아닌 협력관계로 플라스틱을 관리하기 [ 전문가 칼럼 ─ 4 ] 에너지플랫폼 뉴스 : 전기·가스 요금 인상 최근 갑작스레 에너지 관련 요금이 급등한 이유가 궁금하다면? 전기, 가스 요금이 인상된 배경을 지금 살펴보세요! [ GSC + Story ] [ GSC+ Story ─ 1 ] 지속가능경영보고서 2번째 이야기 GS칼텍스의 ESG 성과와 비전을 담은 ‘2021 지속가능성보고서’에 담긴 ‘사회(S)’에 대한 자세한 활동들을 지금 확인해보세요! [ GSC+ Story ─ 2 ] 플라스틱 플레이어 : (주)도원 김성배 대표 GS칼텍스와 함께 플라스틱 재활용 문제를 해결하는 ‘플라스틱 플레이어’! “도원”의 김성배 대표와 함께 플라스틱에 대한 다양한 고민을 들어보시죠! [ GSC+ Story ─ 3 ] 에너지식백과 : 3HP 세상에, 썩는 플라스틱이 있다고? 생분해성 플라스틱, 그리고 3HP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들이 궁금하다면 지금 알아보세요! [ 이달의 뉴스 ] 2022년 10월 뉴스브리핑 폐플라스틱 재활용업체 ‘에코지앤알’과 시설 투자 계약 체결 에너지플러스 앱 출시 1주년 GS칼텍스, 2022 대한민국 SNS대상 ‘종합대상’수상 GS칼텍스서울 Kixx 배구단 2022-2023 V-리그 출정식 GS칼텍스 Kixx, 베트남 하노이 국제기계박람회 참가 ‘반려나무’로 나눔 이어간다. 여수경찰서와 지역 인재육성 앞장서 #### GS칼텍스 2022년 11월 뉴스브리핑 GS칼텍스, 종합에너지기업 도약에 나선다. GS칼텍스가 창사 이래 최대 투자 금액인 2조 7천억원을 투자한 올레핀 생산 시설(이하 MFC시설 : Mixed Feed Cracker)을 통해 종합에너지기업(Total Energy Company) 도약에 나선다. 11월 11일 GS칼텍스는 전남 여수2공장 인근에 위치한 MFC시설 준공식을 개최했다. GS칼텍스는 MFC시설을 통한 석유화학 분야 확장으로 비정유 부문 비중이 늘어나는 사업구조전환이 가속화되어 유가 등 외부 환경변화에 따른 손익변동성을 큰 폭으로 줄일 수 있게 되었다. 아울러 MFC시설은 에너지 전환(Energy Transition) 및 ESG경영 추진을 위한 재원을 마련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할 예정이다. 이날 준공식에는 허세홍 GS칼텍스 사장을 비롯해 허동수 GS칼텍스 명예회장, 허태수 GS그룹 회장 등 GS그룹 및 쉐브론 주요 경영층과 김영록 전남도지사, 박일준 산업부2차관, 김회재 의원, 정기명 여수시장, 김영규 여수시의회 의장 및 유관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GS칼텍스는 MFC시설 준공을 통해 연간 에틸렌(Ethylene) 75만톤, 폴리에틸렌(Polyethylene) 50만톤, 프로필렌(Propylene) 41만톤, 혼합C4유분(Mixed C4) 24만톤, 열분해가솔린(Pygas) 41만톤의 생산능력을 갖추게 된다. GS칼텍스, 8개 기업과 CCUS 사업 업무협약식 체결 GS칼텍스와 국내 각 분야의 대표 기업들이 함께 손을 잡고 CCUS(Carbon Capture·Utilization·Storage, 탄소 포집·활용·저장) 사업개발에 나서기로 했다. GS칼텍스는 14일 오후 서울 왕십리에 위치한 현대글로비스 본사에서 동서발전, 현대글로비스, 한화솔루션, 삼성물산, 남해화학, 린데코리아, GS에너지, GS건설과 함께 ‘CCUS 사업을 위한 기업 컨소시엄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이두희 GS칼텍스 생산본부장, 조상기 한국동서발전 부사장, 김정훈 현대글로비스 대표, 남이현 한화솔루션 대표, 성백석 린데코리아 대표, 정안준 남해화학 부사장, 허윤홍 GS건설 신사업부문 대표 등 9개 참여기업 임직원이 참석했다. GS칼텍스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참여기업의 CCUS 사업 범위를 정의하고 참여기업 간의 협력을 강화하는 내용 등 CCUS 사업의 모든 밸류체인(value chain)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향후 9개 참여사들은 CCUS 사업기획에 착수하여 CCUS 사업 최적 모델 도출 및 사업성 검토를 진행할 예정이며,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에 맞추어 정부사업 및 과제 참여도 준비할 계획이다. 이번 CCUS 사업을 통해 GS칼텍스 여수공장을 비롯한 여수산단 내 공장에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를 포집(Capture)하여 화학적 전환과 광물탄산화 등의 원료로 활용(Utilization)하고, 나머지 이산화탄소는 국내외 매립지로 운송하여 지중에 저장(Storage)한다. GS칼텍스, 제 15회 대한민국소통어워즈 시상식 3관왕 GS칼텍스는 11월 18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방송통신위원회·산업통상자원부 등이 후원하는 제15회 대한민국소통어워즈 시상식에서 명예의 전당인 ‘올해의 소통대상(Leading Star)’과 함께 ‘대한민국 ESG소통대상’ 및 ‘대한민국 메타버스 소통대상’을 수상하며 3관왕에 올랐다. 총 85개 평가지표로 구성된 인터넷소통지수와 소셜소통지수 기반의 빅데이터 분석 및 3,000여명의 고객패널이 직접 조사에 참여하였으며, 학계·산업계 전문가들이 검증하는 심사를 거쳤다. GS칼텍스는 전체 73업종 216개 기업들 중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지속가능한 삶의 터전을 만들어가는 에너지 전문 기업으로서 회사 비전과 비즈니스 소개 컨텐츠부터 업계 전문정보, ESG 콘텐츠 등 다양한 채널/타겟 특성에 맞게 콘텐츠로 브랜드 경험을 구체화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올해의 소통대상(리딩스타상)은 인터넷소통대상/소셜미디어대상 5회이상, 장관상 2회이상 수상자 중 고객만족도 점수를 70점 이상 지속 유지하는 기업에 수여 되는 상이며, GS칼텍스는 2년 연속 장관상, 5년 연속 A+ 평가를 받아 명예의 전당에 올랐다. GS칼텍스, ‘2022 한국PR대상’ CSR/ESG 커뮤니케이션 부문 최우수상 수상 GS칼텍스는 ‘플라스틱 리터러시 친환경 캠페인 컨셉 개발과 실행’으로 ‘2022 제30회 한국PR대상’에서 한국경영자총협회장상인 CSR/ESG 커뮤니케이션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1993년 시작해 올해 30회를 맞는 한국PR대상은 한국PR협회가 주최하는 국내의 대표적인 PR어워드로, PR의 가치 향상과 PR산업 확대를 목적으로 매년 우수 활동을 진행한 기업을 발굴해 시상해 왔다. GS칼텍스는 플라스틱 폐기물로 인한 사회/환경적 이슈가 커짐에 따라 플라스틱 문제 해결을 위한 정보 콘텐츠가 증가하고 있지만, 단편적인 정보가 대부분인 점에 주목했다. 이를 위해, GS칼텍스는 플라스틱 리터러시 인터랙티브 웹 콘텐츠를 통해 플라스틱Lifecycle (생산/활용/폐기/수거/재활용)에 대한 종합적/체계적 정보를 스토리텔링하고 Interactive Visual로 표현하여 일반고객들이 쉽게 이해하도록 구성하는 등 지속적인 친환경 캠페인을 실행했다. 또한 플라스틱 재활용 기술과 GS칼텍스의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한 친환경 복합수지 사업 소개를 통해 플라스틱에 대한 인식 제고와 순환경제 구축을 위한 에너지 기업으로서의 환경적 책임 실천 의지를 자연스럽게 전달하고 있다. 이와 같이 GS칼텍스는 지속가능한 친환경 캠페인 컨셉 개발을 통해, 조직 내부에서 친환경과 플라스틱을 중심으로 사업/정책/커뮤니케이션 등에 혼재된 관점을 종합적으로 통합하고, 기존의 개별적인 아이디어 중심으로 진행되오던 친환경 커뮤니케이션을 지속가능한 캠페인 컨셉을 중심으로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한 점, 플라스틱 문제점을 감성적 요인으로 알리는 관점에서 데이터 및 문제점 기반의 정보기반을 구축해 기업의 진정성 있는 커뮤니케이션을 진행한 점 등을 높이 평가받았다. Energy Plus 팝업 공간 운영 GS칼텍스는 Energy Plus 브랜딩 활동과 브랜드 철학 및 가치를 그룹 임직원 및 방문고객 대상으로 전달하기 위해, GS타워 본사 2층 로비를 활용하여 Energy Plus 팝업 공간을 운영 중이다. Energy Plus App 출시 1주년을 맞아 이벤트 안내 및 GS계열 임직원 대상으로 Energy Plus 후디 제공 이벤트가 진행 중이며 지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새로운 에너지를 충전하는 공간”이라는 컨셉을 토대로 Energy Plus 음료 판매, 플랜테리어 연출 및 Energy Plus 굿즈/도서/빈백의자를 비치해 편하게 휴식하며 에너지를 채워가는 공간을 구성했다. 해당 Energy Plus 팝업 공간은 11월 30일까지 운영된다. GS칼텍스, ‘제 2회 가평군 기부자 초청의 날 행사’에서 우수 기부 기업으로 선정 GS칼텍스는 11월 18일 가평군이 개최한 ‘제2회 가평군 기부자 초청의 날 행사’에서 우수 기부 기업으로 선정되어, 가평 군수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코로나19로 3년 만에 열린 이번 행사는 2019년 첫 행사를 시작으로 올해 2회를 맞아 적극적인 나눔 실천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한 개인과 기업 및 단체를 발굴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이웃사랑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독려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서태원 군수, 강민수 가평군 의회 부의장, 김경수 의원 등 100여 명의 수상자 및 관계자가 참석했다. 서태원 가평 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와 경기 침체 등 여러 악조건 속에서도 실천해 주신 따뜻한 나눔으로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희망과 온정을 전해주신 기부자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라며 “나눔과 사랑, 봉사정신이 사회 전반에 들불처럼 일어나 온 군민이 살기 좋은 가평군을 만드는데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GS칼텍스는 인재개발원이 소재하고 있는 가평군에 매년 장학금과 각종 후원을 지속하고 있으며, 2021년에는 가평군 건강가정 다문화 가족지원센터에 ‘스타리아’ 차량을 지원한 바 있다. #### GS칼텍스 2022년 11월 매거진, 시간의 열매 [ 전문가 칼럼 ] [ 전문가 칼럼 ─ 1 ] AI 탑재한 ‘범용 로봇’의 시대 열린다! 사람의 말을 이해하는 AI 로봇의 등장? ‘더밀크’ 박원익 대표와 함께 우리 삶에 훌쩍 가까워진 ‘AI 기반 범용 로봇’에 대해 알아보시죠! [ 전문가 칼럼 ─ 2 ] 에너지 칼럼 : 중동산유국 에너지 정책 산유의 중심 중동에서 불어오는 신재생 에너지 바람? 중동의 신재생 에너지 개발, 그리고 탄소 중립의 세계적 흐름이 궁금하다면 지금 바로 확인해 보세요! [ GSC + Story ] [ GSC+ Story ─ 1 ] 지속가능성보고서 3번쨰 이야기 : G(거버넌스) GS칼텍스 2021 지속가능성 보고서 그 3번째 이야기! GS칼텍스의 건전하고 책임 있는 경영 구조를 지금 확인해보세요! [ GSC+ Story ─ 2 ] 플라스틱 플레이어 : 로우리트콜렉티브 최재식 대표 GS칼텍스와 함께 플라스틱 재활용 문제를 고민하는 ‘플라스틱 플레이어’! “로우리트콜렉티브”의 최재식 대표와 함께 버려진 플라스틱에 새로운 가치를 불어넣는 방법 알아보세요! [ GSC+ Story ─ 3 ] 플라스틱 플레이어 : 청춘발산협동조합 송명은 대표 GS칼텍스와 함께 플라스틱 문제를 해결하는 ‘플라스틱 플레이어’! 지역사회 기반의 플라스틱 공간을 창조하는 “청춘발산협동조합"의 송명은 대표를 소개합니다. [ GSC+ Story ─ 4 ] 제페토 ‘에너지플러스 에코 숲’ 캠핑 페스티벌 제페토 미래주유소 <에너지플러스 허브 월드>의 가을 새단장 맞이 캠핑 페스티벌 개최! 가을 단풍만큼이나 뜨거웠던 페스티벌 현장. 지금 만나보러 가실까요? [ GSC+ Story ─ 5 ] 다시_쓰_자 Ep.07 : 특별편 GS칼텍스 25년차 책임님의 자기소개서 등장! 커리어 포트폴리오부터 인생 꿀팁까지! 다양한 이야기들 들으러 지금 같이가요! [ 이달의 뉴스 ] 2022년 11월 뉴스브리핑 올레핀 생산 시설로 종합에너지기업 도약에 나선다. GS칼텍스, 8개 기업과 CCUS 사업 업무협약식 체결 ‘한국 PR 대상‘ CSR/ESG 커뮤니케이션 부문 최우수상 제 15회 대한민국소통어워즈 시상식 3관왕 Energy Plus 팝업 공간 운영 #### GS칼텍스 2022년 12월 뉴스브리핑 GS칼텍스, 은탑 산업훈장 수상 허세홍 사장은 지난 12월 5일 코엑스에서 열린 제59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은탑 산업훈장을 수상했다. 회사는 기존 정유업 경쟁력 강화 및 MFC 올레핀 생산시설 기반 신규 석유화학 사업 확대를 통해 287억불 수출을 기록하며 에너지 업계 수출 최대 실적 달성에 기여했다. 이는 지난해 150억불 대비 92% 증가한 수치다. 또한 회사는 수출시장 다변화 등을 통해 전 세계 약 50여 개 국가에 석유‧석유화학‧윤활유 제품을 안정적으로 수출하고 있다. GS에코메탈, 3천만불 수출의 탑 수상 GS칼텍스 자회사인 GS에코메탈㈜는 지난 12월 15일 한국무역협회가 주관하는 제59회 무역의 날 울산 기념행사에서 3천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GS에코메탈은 폐촉매로부터 희소금속인 산화몰리브덴과 오산화바나듐을 생산하는 국내 유일의 회사이며, 세계적인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산화몰리브덴은 신촉매 제조가 가능한 고순도 제품을 생산하여 2016년부터 전량 수출 중이다.현재 GS칼텍스를 포함한 국내 정유사의 탈황공정에서 배출되는 폐촉매를 연간 1만 톤 처리하고 있으며, 2024년부터 연간 1만 6천 톤으로 처리량을 증대하기 위해 폐촉매를 추가 확보하고 처리 시설 증설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3천만 불 수출의 탑 수상은 코로나 및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으로 인해 국내와 중국, 유럽 등 기존 시장이 위축된 가운데 신흥시장인 인도에 수출을 확대하여 달성한 것으로, 2021년에는 1천만 불 수출의 탑을 수상한 바 있다. GS칼텍스, 문화예술 후원으로 지속 가능한 미래를 열다 GS칼텍스가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문화예술후원우수기관으로 재인증을 받고, 지난 12월 2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명의의 인증서와 인증패를 받았다. 문화예술후원우수기관 인증제도는 문화예술분야 후원활동을 촉진하거나 모범적으로 수행하는 단체 및 기업을 지원하고자 마련된 제도로서 공공/민간의 문화예술 후원 활성화 및 기반 조성, 후원매개사업 역량 강화 등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여 시행하는 사업이다. GS칼텍스는 지난 2016년 국내 정유업계에서는 처음으로 인증을 받았으며, 2019년 1차 유효기간 연장(재인증)에 이어 이번에 다시 인증을 받아 오는 2025년까지 문화예술후원우수기관 자격을 유지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재연장 인증은 아동•청소년 심리정서 예술치유 프로그램 ‘마음톡톡’과 여수 문화 예술공원 ‘GS칼텍스 예울마루’ 등 회사가 그동안 지속적으로 펼쳐 온 문화예술 분야 사회공헌활동에 대해 다시 한번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는 데 그 의미가 크다. GS칼텍스는 2013년부터 미래의 주역인 아동·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마음톡톡’ 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 마음톡톡은 미술, 무용∙동작, 음악, 연극 등 예술 매체를 활용하여 심리∙정서 문제로 학교생활과 또래관계에 어려움을 겪는 아동∙청소년들의 자아 성장과 사회성 향상을 돕는 집단 예술치유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 시작 이후 작년까지 전국 아동•청소년 약 2만 3천 명을 만나 그들이 정서적 안정을 바탕으로 학교생활에 건강하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왔다. 또한, 회사는 지역 문화예술 인프라 구축을 위해 전남 여수에 복합문화 예술공원 ‘GS칼텍스 예울마루’를 조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2012년 예울마루 망마 공연장/전시관 개관•운영, 2019년 예술의 섬 장도 개관•운영, 2021년 망마산 전망대와 산책로 완공 등 예울마루 조성과 운영에 총 1,400억 원 이상을 투입했다. GS칼텍스 예울마루는 개관 이후 수준 높은 공연과 전시를 지속적으로 선보여 망마 공연장과 장도에 각각 100만 명 이상 관람객이 다녀가는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예술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았다. 지속가능경영 선도기업에 GS칼텍스 선정 GS칼텍스는 유엔글로벌콤팩트(UNGC)*(UNGC 한국협회는 2015년부터 Korea Leaders Summit을 통해 국내 기업들의 지속가능경영/ESG 관련 정보 교류 및 선도 기업 선정을 진행하고 있음.) 한국협회는 11월 29일 개최한 『Korea Leaders Summit 2022』에서 지속가능성 향상에 노력한 점을 인정받아 지속 가능경영 선도 기업(리드 그룹)으로 선정됐다. GS칼텍스는 2021년에 이어 두 번째로 선정됐다. 이날 회사 외에 포스코, 유한킴벌리, KB증권, CJ제일제당, 한국가스기술공사, 근로복지공단, 한국콜마홀딩스, DGB금융지주, DRB동일 등 총 10곳이 선정됐다. 유엔글로벌콤팩트(UNGC)는 인권/노동/환경/반부패 분야의 10대 원칙과 지속가능한 발전 목표(SDGs)를 중심으로 전 세계 국가/기관/기업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활동하는 국제적인 단체로, GS칼텍스는 2010년부터 가입하여 활동하고 있다. 2022 웹어워드 코리아 기업브랜드분야 대상 수상 GS칼텍스가 연말연시 소중한 사람에게 마음을 전달할 수 있는 ‘에너지플러스 e-card’ 캠페인(www.energypluscard.com)으로 2022웹어워드코리아에서 기업브랜드분야 대상을 수상했다. ‘에너지플러스 e-card’는 직접 쓴 종이 편지가 가지고 있는 따뜻한 감성을 디지털 공간으로 그대로 옮겨와 연말연시 친구, 가족, 연인 등 주변 사람들에게 따뜻하게 마음을 전달할 수 있도록 만든 소통 플랫폼이다. ‘에너지플러스 e-card’에서는 아침, 오후, 밤을 형상화한 3가지의 스노우볼 중 하나를 사용자가 직접 선택할 수 있고, 이후 각기 다른 스토리가 제공되어 각자의 취향에 맞춰 메시지를 보낼 수 있도록 UX(사용자 경험)를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선택한 스노우볼은 직접 작성한 메시지, 에너지플러스 3D 브랜드 영상과 함께 하나의 선물처럼 상대방에게 전달된다. 고객들에게 긍정적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온라인 캠페인을 진행해온 GS칼텍스는 2020년 renewal한 회사 홈페이지(www.gscaltex.com)로 웹어워드코리아 마케팅이노베이션 대상 수상한 바 있으며, 2019년에는 ‘마음이음 이모지’ 캠페인으로 모바일 웹서비스 부문 고객서비스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2022 GS칼텍스 하반기 임원교육(EDP) 개최 지난 12월 22일 인재개발원에서 임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반기 EDP가 개최되었다. KT 엔터프라이즈 신수정 부문장의 ‘디지털 전환의 여정 및 리더십 레슨’ 강의를 시작으로 연세대학교 경영대학 이무원 교수의 ‘뉴패러다임 혁신조직과 혁신리더십’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이어졌다. 오후에는 박문성 축구 해설가의 ‘성공과 혁신, 그리고 실패의 관리’에 대한 강의가 이어졌다. 허세홍 사장은 총평에서 “불확실한 경영환경에 빠르게 적응하며, 전략적 우위를 선점하는 역량을 갖추기 위해 조직문화의 근본적 변화가 절실하다”며, “Good Risk Taking과 협업(Cross-functional)의 마인드셋”을 당부했다. 또한, 지속성장을 위한 근원적인 혁신을 의미하는 동시에 회사가 나아가야 할 전략방향인 Deep Transformation을 구성하는 세부 영역에 대한 설명과 함께 강력한 실행을 강조했다. GS칼텍스, 『도로변 빗물받이, 여기서부터 바다』 캠페인 후원 GS칼텍스는 에너지플러스 앱 론칭 1주년 이벤트 기간 중 에너지플러스 앱을 이용해 ‘바로 주유’한 주유 이용 실적의 1%를 기부금으로 조성(총 70,895,529원) 하여, 미세 플라스틱 관련 친환경 활동을 펼치고 있는 (사)자연의벗연구소를 후원했다. 자연의벗연구소는 회사와 서울시 후원으로 도로변 빗물받이를 통해 바다로 유입되는 미세 플라스틱(담배꽁초)을 저감하기 위한 ‘여기서부터 바다’ 캠페인을 추진한다. 서울 시내 빗물받이 100개 소(마포구, 중구, 송파구)에 쓰레기 유입 방지 거름망을 제작하여 설치하고, 600개 소(마포구, 영등포구)의 빗물받이 주변에는 쓰레기 투기를 금지하는 표어가 담긴 노면 스티커를 부착하는 활동 등을 하게 된다. 또한, 캠페인에 참여하는 청년 서포터즈 100명을 대상으로 한 영상 공모전도 개최할 예정이며, 공모전 시상식은 2023년 1월 13일(금)이다. GS칼텍스는 앞으로도 환경에 에너지를 더하는 CSR활동을 적극 펼쳐 나갈 것입니다. GS칼텍스, 연말 릴레이 봉사활동 실시 2005년부터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에너지를 전하는 연말 릴레이 봉사활동을 지속해온 GS칼텍스는 올해에도 서울, 여수, 대전 등 전국적으로 15개 프로그램에 400여 명의 임직원들이 참여해 연말 봉사활동을 펼쳤다. 유달리 강추위와 폭설이 잦은 올해는 독거노인 가정에 연탄을 임직원들이 직접 전달했고, 임직원 가족까지 참여하여 과자와 반찬을 만들고 포장하여 전달하기도 했다. 임직원 150명이 참여해 시각장애인용 점자 구급함을 300여 개 제작하여 시각장애인들에게 기증했다. 여수공장 등 지방 각 사업장에서도 봉사활동의 열기가 뜨거웠다. 김장 봉사활동, 겨울철 생필품 지원, 취약계층 아동 거주 주택 개보수를 하는 등 따듯한 마음을 함께 했다. GS칼텍스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 GS칼텍스 2022년 12월 매거진, 중요한 것은 꺾이지 않는 마음 [ 전문가 칼럼 ] [ 전문가 칼럼 ─ 1 ] 글로벌 석유 수급 위기 속 정제설비 능력, 한국에겐 기회의 해! 탄소중립으로의 전환과 글로벌 수급 위기, 세계 정제설비 순증설 전망까지. 격동의 2023년 원유 시장에 한국의 전망이 궁금하다면? [ 전문가 칼럼 ─ 2 ] 내년 정부 에너지 예산, 원전·미래에너지 안보 가리킨다! 마침내 발표된 2023년 에너지 예산 편성 계획! 새 정부 출범 이후 차별화된 정책 방향과 에너지 분야의 예상 변화 과정을 지금 알아보세요! [ GSC + Story ] [ GSC+ Story ─ 1 ] 다시_쓰_자 : 설비 엔지니어 편 설비 엔지니어들과 같이 돌아온 다시쓰자 EP.09! 언어 천재 실무자들이 깨알같이 알려주는 설비 엔지니어 직무, 지금 함께 확인해보세요! [ GSC+ Story ─ 2 ] 지구를 위한 플라스틱 Talk! “에코콘서트” GS타워에서 열린 친환경 토크콘서트. 대학생, 활동가, 업계 종사자 등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 나눈 뜻깊은 플라스틱 재활용 이야기~! 그 열기 속으로~! Go-GO! [ GSC+ Story ─ 3 ] 밀도 있는 “특별한 친환경 이야기” 인터뷰! 환경에 대해 관심 있는 분들, 모두 주목! ESG 전문 뉴스레터 ‘밀도’를 만나보았습니다. 친환경 복합수지 사업부터 플라스틱 리터러시까지, 다양한 이야기들을 확인해보세요! [ GSC+ Story ─ 4 ] 플라스틱 이해를 위한 단어사전! 플라스틱을 보다 잘 이해하기 위한 플라스틱 리터러시 단어 사전 오픈! 사전을 통해 다양한 플라스틱 관련 용어들을 쉽게 이해해보세요! [ GSC+ Story ─ 5 ] 에너지톡톡 : 수소사업편 일상 속 수소에너지, 이렇게나 많은 장점이?! 지구를 위해 필수적인 수소에너지에 대한 모든 이야기, 에너지 톡톡이 한껏 파헤쳐봤습니다! [ 이달의 뉴스 ] 2022년 12월 뉴스브리핑 GS칼텍스, 무역의 날 은탑산업훈장수상 GS에코메탈, 3천만불 수출의 탑 수상 GS칼텍스, 문화 예술 후원으로 지속 가능한 미래를 열다 지속가능경영 선도기업에 GS칼텍스 선정 2022 웹어워드 코리아 기업브랜드분야 대상 수상 2022 GS칼텍스 하반기 임원교육(EDP) 개최 GS칼텍스, 『도로변 빗물받이, 여기서부터 바다』 캠페인 후원 GS칼텍스, 연말 릴레이 봉사활동 실시 #### GS칼텍스 2022년 1월 뉴스브리핑 2022년 새해 첫 현장경영 허세홍 사장은 지난 1월 6일 새해 첫 일정으로 기술연구소를 방문하여 연구원들과 격려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허세홍 사장은 “재생에너지 및 순환자원 경제 사업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니다”라며 “수소 및 폐플라스틱 재활용 등 중장기적으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신사업 아이템 발굴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자체 기술역량 확보를 넘어 다양한 기업과의 파트너십을 통한 밸류체인 경쟁력 제고에 힘써 달라”고 주문했다. 다음날인 7일에는 여수공장을 찾아 5개 팀을 방문하여 주요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허세홍 사장은 “일하는 방식의 변화를 위해 목표 수립과 아이디어 도출, 도전과 협업 정신이 조직 내에 굳게 뿌리내려야 한다”고 강조하며 “도전적 목표 달성을 위해 실패 가능성이 있더라도 기회를 포착하는 ‘굿 리스크 테이킹’ 실천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2022년 신임팀장과정 GS칼텍스는 지난 1월 20일과 21일 양일간, 신규 선임된 팀장들을 대상으로 성공적인 조직 운영을 위한 2022년 신임팀장과정을 개최했다. 이번 신임팀장과정은 지난 해에 이어 코로나19로 인한 방역지침 준수를 위해 국내외 신임팀장들을 화상으로 연결하여 온라인 비대면 과정으로 진행됐다. 신임팀장의 Soft Landing을 위한 위더십 실천과 성과 관리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과정은 위더십(We-dership) 실천을 위한 팀장의 역할 이해, 조직 운영에 필요한 기초역량 강의 및 HR제도 안내로 구성됐다. GS칼텍스, 글로벌 ESG 평가(Ecovadis)에서 Gold Medal 획득 GS칼텍스는 ESG 경영 실천을 위해 다양한 영역의 ESG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국내외 석유화학/항공 등 고객사들의 요청으로 Ecovadis 평가를 매년 정기적으로 받고 있다. 이를 통해 거래관계 유지 뿐 아니라 환경, 노동인권, 윤리, 공급망 영역의 ESG 수준을 확인하는 기회로 활용하고 있다. Ecovadis평가는 160개 국가, 8만 5천 여개의 기업이 참여하고 있으며, GS칼텍스는 2021년 상위 5% 수준의 Gold Medal을 획득하였다. #### GS칼텍스 2022년 1월 매거진, 일상을 넘어 혁신으로 [ 이달의 칼럼 ] [ 이달의 칼럼 ─ 1 ] ‘비욘드X’ 가속화…융합·확장으로 경쟁력 키워야 NFT·메타버스부터 ESG까지 CES 2022 최신 트렌드 총정리 [ 이달의 칼럼 ─ 2 ] 폐플라스틱 문제와 순환경제 구축 미래 세대를 위해 더 나은 환경을 위한 플라스틱 순환경제 구축 방안 [ GSC + Story ] [ GSC+ Story ─ 1 ] 2022년도 GS칼텍스 신입사원들을 소개합니다! 신입사원들의 개성 넘치는 자기소개와 MBTI 성향별 분석 [ GSC+ Story ─ 2 ] 메타버스 제페토 미래형 주유소 ‘Energy Plus Hub’ 월드 지난 5월 제페토에 등장 후 인기 크리에이터 월드에 등극한 ‘Energy Plus Hub’월드 [ 이달의 뉴스 ] 2022년 1월 뉴스브리핑 2022년 새해 첫 현장경영 2022년 신임팀장과정 글로벌 ESG 평가(Ecovadis)에서 Gold Medal 획득 #### GS칼텍스 2022년 2월 뉴스브리핑 GS칼텍스, 친환경 엔진오일 ‘Kixx BIO1(킥스 바이오원)’ 출시 GS칼텍스는 16일 국내 윤활유 브랜드 최초로 원료부터 제품 용기까지 친환경 가치가 담긴 친환경 엔진오일 ‘Kixx BIO1(킥스 바이오원)’을 출시했다. Kixx BIO1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고 성능은 극대화한 친환경 고성능 합성 엔진오일이다. 이 제품은 바이오 연료 개발 업체인 미국 노비사(Novvi社)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야자, 코코넛, 콩, 유채씨 등 100% 재생가능한 식물 원료로 만든 윤활기유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GS칼텍스, 여수아이꿈터 아이들과 ‘GS칼텍스 힐링데이’ 진행 GS칼텍스는 2월 7일 여수시 국동에 위치한 아동 보육시설 여수아이꿈터를 찾아 ‘GS칼텍스 힐링데이’를 진행했다. 2020년부터 ‘GS칼텍스 힐링데이’ 재능기부 봉사자로 참여하고 있는 GS칼텍스 쌍봉사택 클럽하우스 김기연 조리장은 현장에서 정성껏 조리한 자장면을 아동 및 관계자 40여명에게 대접했다. GS칼텍스는 2019년부터 여수지역 아동 및 장애인 보호기관을 순회하며 특식을 선사하는 등 특별한 하루를 선물하는 ‘GS칼텍스 힐링데이’를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누적 수혜자는 700여명에 이른다. #### GS칼텍스 2022년 2월 매거진, 우리들의 에너지는 끝이 없지 [ 에너지 칼럼 ] [ 에너지 칼럼 ─ 1 ] 100년만의 대전환 : 포스트-코로나 경영 패러다임 포스트-코로나 초경쟁 시대, ‘민첩성 · 모듈형 조직 · 고객중심성’이 핵심 [ 에너지 칼럼 ─ 2 ] 탄소중립과 에너지전환 그리고 자원안보 에너지 전환, 국가 차원의 장기적 대책 마련 필요 [ 에너지 칼럼 ─ 3 ] 2022 중동 정세 전망 국가 대항 서바이벌 탐색전의 격화 [ GSC + Story ] [ GSC+ Story ─ 1 ] ‘3세대 자동차 선루프 프레임’을 아시나요? IR52 장영실상 수상 비하인드 스토리 [ GSC+ Story ─ 2 ] GS칼텍스 Kixx Bio1(바이오원) 출시 원료부터 제품 용기까지 친환경 가치 담다 [ GSC+ Story ─ 3 ]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길! 순환 경제란?! 기본 개념부터 글로벌 동향까지,순환경제의 모든 것 [ GSC+ Story ─ 4 ] 꽉 찬 옷장과 함께, 일상 속 탄소도 비워내요! 옷장 속 안 입는 옷, 나만의 재활용TIP 공유하기 [ 이달의 뉴스 ] 2022년 2월 뉴스브리핑 GS칼텍스, 친환경 엔진오일 ‘Kixx BIO1’ 출시 GS칼텍스 힐링데이 진행 #### GS칼텍스 2022년 3월 뉴스브리핑 GS칼텍스 여수공장, ‘2022년 TA 사고예방 실천 서약 캠페인’ 진행 GS칼텍스 여수공장은 무사고 무재해 TA를 달성하기 위한 ‘2022년 TA 사고예방 실천 서약 캠페인’을 임직원 및 협력사 대상으로 진행한다. TA 사고예방 실천 서약 캠페인은 매일 본인 스스로 서약을 통해 중요 안전 수칙을 다짐하며, 출근한 모습 그대로 퇴근하여 나와 가족 그리고 동료의 안전과 행복을 지키고자 한다. 캠페인은 휴대폰으로 QR코드를 스캔하여 참여할 수 있으며, 3월16일 부터 4월25일까지 진행,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GS칼텍스 퇴직사우회, 산불피해성금 전달 GS칼텍스 퇴직사우회는 3월 24일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경북-강원 산불피해지원을 위한 나눔 동참으로 200만 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이 날 GS칼텍스 퇴직사우회 회관에서 이동원 GS칼텍스 퇴직사우회 회장 및 전남 사랑의열매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금전달식을 진행했다. 해당 성금은 최근 경북 울진 및 강원 삼척 등에서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위해 사용된다. GS칼텍스 퇴직사우회는 “산불로 인해 어려운 상황에 놓인 이재민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하루 빨리 일상을 되찾을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GS칼텍스 퇴직사우회는 2008년부터 GS칼텍스 사랑의 나눔터 운영을 통해 지역 내 결식우려 어르신들에게 식사 및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예울마루, 장도 창작스튜디오 입주 작가 선정 GS칼텍스 예울마루가 예술의 섬 장도 창작스튜디오 3기 입주작가를 선정하고 지난 3월 10일과 11일, 오리엔테이션 시간을 가지며 본격적인 사업을 시작한다. 선정된 작가들은 창작공간인 스튜디오 1동과 숙소 1실을 비롯하여 창작금을 지원받으면서 한 해 동안 평론가 매칭, 프리뷰전, 오픈 스튜디오, 결과보고전 개최 기회를 얻으며 창작활동을 이어나가게 된다. 예울마루의 창작스튜디오 전체 4개 동 중 3개 동은 1년 동안 장기 입주작가들의 작업 공간으로 지원하고, 나머지 1개 동은 단기 입주작가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 GS칼텍스 2022년 3월 매거진, 지속가능한 세상에서 함께 살아가기 [ 에너지 칼럼 ] [ 에너지 칼럼 ─ 1 ] 팬데믹 위기 뛰어넘은 석유수요 석유수요, 이제는 수급 균형이 중요하다 [ 에너지 칼럼 ─ 2 ] 더블 그린플레이션을 대비한 에너지·자원 안보 제약조건 속 새로운 에너지∙자원 안보를 고민하다 [ Digital Transformation ] [ Digital Transformation ] NFT, 가상세계에서 소유를 만들다 급성장하고 있는 NFT, 제조∙에너지 분야에는 어떤 기회가 있을까 [ 에너지식백과 ] [ 에너지식백과 ─ 1 ] 궁금해요, 국가별 석유 매장량. 석유가 가장 많은 나라는 어디? 어느 나라에 석유가 가장 많이 매장되어 있을까요? [ 에너지식백과 ─ 2 ] 플라스틱 재활용의 모든 것. 하루라도 플라스틱이 없이 살 수 없다면, 슬기롭게 플라스틱을 분리배출하기 [ GSC + Story ] [ GSC+ Story ─ 1 ] 아동심리정서 예술치유사업 Un-Contact에서 On-Contact로 코로나19를 극복한 온라인 마음톡톡 이야기 [ 이달의 뉴스 ] 2022년 3월 뉴스브리핑 GS칼텍스 여수공장, ‘2022년 TA 사고예방 실천 서약 캠페인’ 진행 GS칼텍스 퇴직사우회, 산불피해성금 전달 예울마루, 장도 창작스튜디오 입주 작가 선정 #### GS칼텍스 2022년 4월 뉴스브리핑 2022년 GS칼텍스 팀장 과정 진행 GS칼텍스는 팀장급 인원을 대상으로 3월에서 6월까지 8차수로 팀장 과정을 진행한다. 위더십(We-dership)을 기반으로 한 도전과 혁신 리더십 기반의 조직문화 조성 및 리더 계층 혁신 역량 강화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과정은 코로나19로 인해 지난해에 이어 화상으로 연결하여 온라인 비대면 과정으로 진행된다. 여수 다문화 아동/청소년 대상 마음톡톡 프로그램 론칭 GS칼텍스는 여수지역의 다문화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마음톡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연간 50여명의 다문화 가정 아동에게 마음톡톡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부모와의 관계개선이 필요한 아동 18명을 선별해 부모와 함께 하는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밖에 심리정서적인 지원이 필요한 고위험군 아동 10명에게는 개별적으로 심리정서치유 프로그램도 지원한다. 다문화 아동/청소년에 특화된 마음톡톡 프로그램은 지난 4월 19일 여수지역 내에서 다문화 아동들이 다수 분포되어 있는 여수시 꿈쟁이 지역아동센터에서 먼저 시작하였으며, 4월 23일부터는 전라남도 여수교육지원청에서 모집한 집단을 대상으로 전남대 여수캠퍼스 교육실에서 진행하고 있다. GS칼텍스-여수시 묘도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해안가 청결활동 진행 GS칼텍스는 여수시 묘도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함께 4월 15일 쓰레기 없는 깨끗한 바다를 만들기 위한 해안가 청결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GS칼텍스 직원 및 새마을회원과 주민센터직원 등 50여명이 참여해 여수국가산단 묘도 선착장 일대에 밀려온 해안쓰레기 10톤가량을 수거했다. 이와 같은 노력으로 바다에서 밀려온 폐어구 등으로 훼손되었던 해안경관을 정화하여 여수시 묘도동의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는 노력을 함께 진행했다. GS칼텍스 서울Kixx배구단 자선경매 진행 GS칼텍스 서울Kixx배구단이 선수 개인 애장품 및 훈련용품 자선경매를 진행했다. 기부물품은 4/20(수) ~ 26(화) 일주일간 중고 경매 앱 ‘조인마켓’을 통해 판매되었고, 수익금은 전액 이번 행사를 통해 발생된 수익금 전액은 다문화가정을 지원하는 사회복지법인 한국펄벅재단에 기부될 예정이다. 이번 자선 경매에는 GS칼텍스 선수들이 그동안 실착하거나 보관했던 유니폼과 트레이닝복 등 훈련복과 차상현 감독, 한수지, 김유리, 강소휘, 안혜진, 유서연 등 GS칼텍스의 선수 전원이 직접 팬들을 위해 내놓은 애장품이 출품되었다. #### GS칼텍스 2022년 4월 매거진, 오늘을 넘어 더 성장하려는 노력 ‘탁월함’ [ 이달의 칼럼 ] [ 이달의 칼럼 ─ 1 ] 국제 금융 및 석유 회사의 ESG 추진 동향 및 시사점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된 ESG, 장기적인 로드맵 필요 [ 이달의 칼럼 ─ 2 ] 이란 원유의 세계시장 복귀, 우리에게 미치는 영향은? 이란 핵 협정 협상 경과와 원유 수출 재개가 시장에 미치는 영향 [ GSC + Story ] [ GSC+ Story ─ 1 ] ‘에너지플러스 에코’ 런칭 순환경제 실현을 위한 친환경 통합 브랜드 ‘에너지플러스 에코’ 론칭 [ 에너지식백과 & 에너지톡톡 ] [ 에너지식백과 ] 유기화학의 뼈대, 탄소 파헤치기 수많은 종류의 화합물을 만들어내는 탄소 자세히 알기 [ 에너지톡톡 ] LPG, LNG 아직도 헷갈린다고? 딱 15분만 집중해봐! LPG, LNG가 아직도 헷갈린다면, 영상으로 확인하기 [ 이달의 뉴스 ] 2022년 4월 뉴스브리핑 2022년 GS칼텍스 팀장 과정 진행 여수 다문화 아동/청소년 대상 마음톡톡 프로그램 론칭 GS칼텍스-여수시 묘도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해안가 청결활동 진행 GS칼텍스 서울Kixx배구단 자선경매 진행 #### GS칼텍스 2022년 5월 뉴스브리핑 GS칼텍스, ‘에너지플러스 에코’ 친환경 봉사활동 진행 GS칼텍스 창립 55주년을 맞아 친환경의 가치를 실현하고, 자원 순환 생태계를 만들어 가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에너지플러스 에코 화분 만들기’와 ‘에너지플러스 에코 숲 가꾸기’ 봉사 활동을 임직원 참여 형태로 진행하고 있다. GS칼텍스 임직원들은 일상 생활 속에서 발생하는 PET 병 뚜껑을 5월 18일부터 7월 11일까지 서울 본사와 여수공장에서 55일간 수집한다. 수집한 PET 병 뚜껑은 친환경 복합수지를 생산하는 협력사에 의뢰하여 플레이크로 분쇄해 업사이클링 화분으로 제작된다. 제작한 화분은 임직원들이 직접 작은 식물들을 심어서 복지시설과 노인 및 청년 가구에 기증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GS칼텍스가 지난해 조성한 서울 상암동 노을공원 내 ‘에너지플러스 에코’숲에 임직원 나무심기 행사를 5월 26일부터 28일까지 진행했다. GS칼텍스 생산본부, 창립기념 봉사활동 진행 GS칼텍스는 창립 55주년을 맞이해 묘도동, 삼일동 등 공장 인근마을에서 임직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GS칼텍스 여수공장 임직원 봉사대는 장기간 방치된 폐기물의 올바른 처리를 통해 자원순환과 주거환경 개선에 기여하고자 5/24(화) 묘도지역발전협의회, 묘도청년회 및 묘도동 주민센터 직원들과 함께 마을 어르신 가정 20여 곳을 방문해 평소 부피가 커서 버리기 어려웠던 대형 폐가전과 폐가구 등 폐기물을 수거하고 마을 주변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에 앞서, 코로나 거리두기가 완화되어 운영이 재개된 공장 인근마을의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해 12일과 13일 양일간 묘도동과 삼일동 소재 30여 곳의 경로당에 간식을 제공하고 액체 소독과 연막 소독을 병행하는 방역활동을 실시했다. GS칼텍스 기술연구소, 생산본부-연구소 간 기술교류행사 Tech+ 개최 GS칼텍스 기술연구소는 5월 25일 여수공장 기술지원동에서 생산본부와의 협업을 강화하고, 협력 item을 발굴하기 위한 기술 교류 행사, 제1회 Tech+(테크플러스)를 개최했다. 행사는 12가지 주제를 포함하는 포스터 세션과 3가지 주제로 구성된 구두발표 세션으로 진행됐다. 연구소는 당일 소개된 기술연구소의 역량과 연구 아이템을 바탕으로 생산본부-기술연구소 간의 협업 기회를 지속해서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 GS칼텍스 생산본부, ‘천원의 행복 나눔’ 행사를 개최 GS칼텍스는 5/26(목)~5/27(금) 여수공장 구내식당에서 소액기부 운동인 ‘천원의 행복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기획된 이 시스템을 통해 임직원 누구나 기부 배너에 본인의 사원증을 태그하면 1회당 1,000원을 기부할 수 있다. 구내식당 현장 태그 방법 외에 사내 전산시스템에 접속해 언제든 기부에 참여할 수도 있다. GS칼텍스는 지역 복지관 등의 협조를 받아 지역 내 저소득 아동, 노인, 장애인 등 기부 대상자를 정하고 그 사연을 사내에 공지한 후 매월 25일 구내식당 및 전산 접속을 통해 임직원 기부를 진행할 예정이다. GS칼텍스는 임직원 기부로 모금된 총금액에 동일 금액을 매칭그랜트로 조성해 기부 대상자에게 전달한다. GS칼텍스 노사, <여수YMCA 방과후 아카데미> 후원금 전달 GS칼텍스, GS칼텍스노동조합은 5/23(월) 여수시청소년수련관에서 <여수YMCA 방과후 아카데미> 후원금 2천만원을 전달했다. 후원금은 GS칼텍스 노사가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함께 조성했으며, 저소득 청소년을 위한 방과후 프로그램 운영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제41회 GS칼텍스 매경오픈 골프대회 개최 대한민국 남자골프의 최고 권위와 전통을 자랑하는 ‘제41회 GS칼텍스 매경오픈 골프대회’가 5월 5일부터 8일까지 남서울 컨트리클럽에서 개최됐다. 3년 만에 갤러리 입장이 허용되고 아시안투어 선수들까지 참여하여 그 어느때보다 뜨거운 경쟁이 펼쳐진 이번 대회에서 최종 합계 9언더파 275타를 기록한 김비오 선수가 정상에 올랐다. 지난 2012년 이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던 김비오는 10년 만에 대회 2번째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으며 3억원의 우승 상금을 받아 상금 랭킹 1위를 기록하였다.⠀⠀⠀⠀⠀⠀⠀⠀⠀⠀⠀⠀⠀⠀⠀⠀ GS칼텍스, 주유소 거점 UAM 사업 나선다 GS칼텍스가 모빌리티 기술 선도 기업들과 손잡고 도심항공교통(UAM, Urban Air Mobility) 서비스 시장에 진출한다. GS칼텍스는 도심을 비롯해 전국에 분포되어 있는 주유소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일명 ‘하늘을 나는 택시’라 불리는 UAM의 이착륙장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GS칼텍스는 지난 5월10일 서울 강서구 LG사이언스파크에서 카카오모빌리티, LG유플러스, 제주항공, 파블로항공, 버티컬 에어로스페이스와 함께 UAM 컨소시엄을 구성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컨소시엄 참여 회사들은 국토교통부의 ‘한국형 도심항공교통 그랜드챌린지’(K-UAM GC) 1단계 실증사업에 참여하여 UAM 산업 초기 생태계에 진입하고, 더 나아가 향후 UAM 산업에서의 추가적인 사업 기회를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GS그룹, GS신입사원 교육 실시 GS 미래를 위한 비즈니스와 사람의 Connecting Dots을 목표로 지난 5월 25일부터 27일까지 온/오프라인에서 GS그룹 신입사원과정이 실시됐다. 이번 신입사원과정은 그룹 구성원으로서 소속감을 제고하고 그룹 및 계열사 비즈니스 이해를 통한 시야 확대, 고객 관점과 디지털을 활용한 일하는 방식의 경험, 향후 협업 및 시너지를 위한 계열사간 네트워크 확보를 목적으로 GS 그룹 최초로 통합되어 실시된 신입사원과정이다. 이번 교육에는 GS칼텍스를 포함해 GS그룹 내 8개 계열사의 1년차 신입사원 110여명들이 참여하였고, 3일간 교육과정을 통해 GS그룹의 메타버스를 누비고 디지털 협업 툴을 경험하기도 하며, 각 사별 주요 비즈니스 현장을 탐방하는 시간을 가졌다. GS신입사원과정은 상하반기 2차례 실시되며 하반기 GS신입사원과정은 10월경 진행될 계획이다.⠀⠀⠀⠀⠀⠀⠀⠀⠀⠀⠀⠀⠀⠀ #### GS칼텍스 2022년 5월 매거진, 오래오래 함께! 100년 기업으로 [ 이달의 칼럼 ] [ 이달의 칼럼 ─ 1 ] 지속가능한 소비 시장과 함께 성장하기 위한 ESG 2.0 대전환 시대 대응전략 목적지향적 기업을 향한 ESG 2.0 시대로의 전환 [ 이달의 칼럼 ─ 2 ]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석유시장에 생긴 많은 변수들과 불확실성 2022년 석유시장 전망 및 주요 변수 분석 [ GSC + Story ] [ GSC+ Story ─ 1 ] 친환경에너지로 가는 ‘브릿지’ LNG를 쓰는 이유는?! LNG의 용도와 종류, 생산·수입 과정과 글로벌 전망 [ GSC+ Story ─ 2 ] [다시쓰자 EP.01] GS칼텍스 직장인의 하루는 어떨까? 방향족국내영업팀 윤세용 선임, 방향족해외영업팀 임은택 선임 직무 소개 인터뷰 [ GSC+ Story ─ 3 ] [다시쓰자 EP.02] Chemical 국내/외 영업 직무 이야기 1편으로 예열을 마친 윤세용 선임, 임은택 선임의 deep한 회사생활 이야기 [ GSC+ Story ─ 4 ] GS칼텍스 창립 55주년 기념 ‘Energy Plus Eco 숲 가꾸기’ 친환경 봉사활동 가족이 함께 해 더 의미 있었던, 임직원 봉사활동 이야기 전격 공개! [ GSC+ Story ─ 5 ] [마음톡톡 이야기 1화] 자기중심적인 행동으로 친구들에게 상처를 주던 지은이의 이야기 인기 작가 ‘연그림’의 웹툰으로 마음톡톡 사례 이야기를 전합니다. [ GSC+ Story ─ 6 ] [창립 55주년] 인기 만점, 핫한 5&5 이벤트 결과 소식을 전합니다. 일상 속 다양한 5를 찾아 ’55’ 완성하기 도오전~ [ 이달의 뉴스 ] 2022년 5월 뉴스브리핑 ‘에너지플러스 에코’ 친환경 봉사활동 진행 생산본부, 창립기념 봉사활동 진행 생산본부-연구소 간 기술교류행사 Tech+ 개최 생산본부, ‘천원의 행복 나눔’ 행사를 개최 노사, <여수YMCA 방과후 아카데미> 후원금 전달 제41회 GS칼텍스 매경오픈 골프대회 개최 주유소 거점 UAM 사업 나선다 GS그룹, GS신입사원 교육 실시 #### GS칼텍스 2022년 6월 뉴스브리핑 2022 상반기 EDP 개최 지난 6월 3일 인재개발원에서 임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EDP가 개최되었다. 연세대학교 경영대학 신동엽 교수의 ‘100년만의 대전환_초경쟁과 Deep Transformation’ 강의를 시작으로, 고광범 한국 마이크로소프트 Enterprise Commercial Lead 부문장과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시대의 기업문화 변화에 대해 활발한 논의를 이어갔다. 오후에는 T&D Partners 이민영 대표와 함께 행복한 일터를 위한 리더십 마인드셋을 주제로 긍정의 뇌를 만드는 방법을 실습했다. 허세홍 사장은 총평에서 ” 지나친 완벽함과 신중함은 예측할 수 없는 방향성과 속도로 변화하는 역사적 전환기에 오히려 경쟁에서 뒤쳐지는 결과를 낳게 된다”며, “Scorpions 프로젝트를 통해 강조한 ‘Good risk taking’을 책임감 있는 자세로 실천함으로써, 변화와 혁신을 주도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2 신임팀장 간담회 개최 GS칼텍스는 지난 6월 17일 신규 선임된 본사 팀장 20여 명을 대상으로 CEO 간담회를 개최했다. 먼저, 신임팀장들이 생각하는 팀장(직책)이란 무엇인지에 대한 생각을 나눈 뒤, 리더십 및 미래전략과 관련한 신임팀장들의 질문에 허세홍 사장이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런치 토크 시간에는 피자를 메뉴로 오찬을 함께 하며 다양한 개인적인 이야기로 소통하는 등 즐거운 분위기를 이어갔다. 이날 허세홍 사장은 “어느 누구도 준비된 사람은 없다. 계속하여 자기성찰을 통해 지금 필요한 리더십과, 미래에 필요한 리더십이 무엇인가를 고민하는 수 밖에 없다”며 “우리회사를 외부지향적이고 변화에 민감한 조직으로 만들어가는 여정에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GS칼텍스, M365 도입 통해 디지털 플랫폼 환경 구축 GS칼텍스가 일하는 방식의 변화, 딥 트레스포메이션(Deep Transformation)을 실행하기 위해 마이크로소프트와 함께 디지털 플랫폼 환경을 구축한다. GS칼텍스는 지난 6월15일 업무 생산성 및 문서관리 효율을 극대화하면서도 높은 보안성 유지가 가능한 마이크로소프트 365(이하 M365)를 전사 도입하여 디지털 플랫폼 환경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이번 GS칼텍스가 도입한 M365 역시 딥 트랜스포메이션의 일환으로 올해 초부터 시범운영을 통해 디지털 업무 환경을 구축해왔다. 이번 도입을 통해 GS칼텍스는 가장 먼저 통합형 모던워크(Modern-Work) 방식의 사무 환경을 기반으로 생산성과 효율성을 강화하여 창의적 업무 환경을 조성해 워크플로우를 개선하고 각 업무 영역 간 연결성이 획기적으로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2년 GS칼텍스 공급망 ESG 평가 실시 GS칼텍스가 지속가능한 공급망 구축을 위해 협력사와 자회사·해외법인을 대상으로 한 공급망 ESG(환경∙사회∙거버넌스) 관리를 강화한다. 회사는 환경, 사회, 거버넌스 등 ESG 각 영역을 글로벌 기준에 부합 시키고자 체계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중 S(사회)영역은 인권정책 수립(2018년) 이후 인권영향 평가 실시(2020년~)를 통해 인권 경영의 기틀을 다지고 있으며, 협력사 행동규범(2018년)을 수립하고, 협력사 ESG 평가를 시작한 이래 2020년 107개사, 2021년 316개사에서 올해에는 331개사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올해는 핵심 협력사의 ESG 수준과 리스크를 평가하는 동시에 자회사 및 해외법인들의 ESG 현황을 점검하여 공급망 관리체계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더불어 331개 평가참여 협력사를 대상으로 7월초 협력사 ESG교육도 진행할 계획이다. 참여 협력사는 ESG 항목별 리스크 요인과 개선사항에 대한 진단 결과 보고서를 제공받게 되며, 이를 통해 자사의 ESG 리스크를 파악하고, 개선 노력을 통해 ESG 수준을 높일 수 있다. GS칼텍스는 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협력사를 선정해 전문가 자문단과 함께 방문하여 ESG 경영컨설팅도 제공할 계획이다. GS칼텍스, ‘Energy Plus Eco’ 친환경 복합수지 출하 기념 행사 진행 GS칼텍스는 6월 21일(화) 친환경 통합 브랜드 ‘Energy Plus Eco’ 적용된 친환경 복합수지 제품의 첫번째 출하를 진행했다. GS칼텍스는 기존 복합수지 제품과의 차별화를 위해 신규 패키징을 적용하였으며, 이에 더해 친환경 인증인 GRS(Global Recycled Standard) 인증 마크를 함께 표기하여 고객들이 더욱 신뢰할 수 있는 친환경 제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GS칼텍스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기존 판매 중인 20여종의 친환경복합수지 제품 전체로 친환경 통합 브랜드를 확대하고, ‘환경에 에너지를 더하다’ 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새로운 친환경 복합수지 제품을 지속 확장할 예정이다. GS칼텍스 ‘희망에너지교실’ 친환경 프로그램 진행 GS칼텍스는 6/15(수)~6/16(목) ‘GS칼텍스 희망에너지교실’에 참여하는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대상으로 GS칼텍스 예울마루가 환경 보존을 주제로 선보이는 기획전시 ‘이번생은 지구니까’ 관람을 진행했다. 관람 후에는 GS칼텍스 친환경 복합수지를 사용해 소감을 표현했다. 올해 ‘GS칼텍스 희망에너지교실’은 여수지역 6개 지역아동센터와 함께 친환경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5월부터는 여수YMCA 가사리생태교육관 환경교육센터와 함께 기후위기/자원순환/제로웨이스트/재생에너지를 주제로 다양한 업사이클링 제품 만들기 교육을 진행중이며, 올해 말까지 환경을 주제로 다양한 체험학습을 이어갈 예정이다. GS칼텍스 M&M본부, ‘대한사회복지회’ 후원금 전달 GS칼텍스 M&M본부는 일하는 방식의 혁신 및 업무 개선 활동(Scorpions Journey)으로 수상한 ‘BUP 도전상’ 상금 4백만원(회사 매칭그랜트 포함)을 대한사회복지회에 기부(5/31(화))하였다.M&M본부 구성원들이 지난 3개월간 작은 개선의 기회도 놓치지 않고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주어진 목표를 완수해낸 의미있는 수상이기에 더욱 뜻깊다고 할 수 있으며, 이번 기부금은 입양을 기다리며, 위탁가정에서 보호받고 있는 영유아들의 양육물품(분유, 기저귀 등) 구매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화여대, 마음톡톡 위기청소년 정서지원 프로그램 후원 감사패 증정 GS칼텍스는 마음톡톡 사업의 일환으로, 2016년부터 전남 동부지역 위기청소년의 재범률을 낮추고, 사회통합을 도모하고자 음악을 통한 심리정서 예술치유를 지원하고 있다. 본 사업은 GS칼텍스 후원으로 광주고검 순천지청에서 선도조건부 기소유예 청소년을 추천하고, 이화여대 음악치료학과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방식이다. 2016년부터 2021년까지 총 373명의 선도조건부 기소유예 청소년들이 참여하였으며, 참여 청소년들은 작사, 작곡, 노래, 악기연주 등 음악 정기교육과 더불어 매년 예울마루(여수)에서 진행되는 연말 콘서트에 참여하고 있다. 마음톡톡 위기청소년 심리정서 예술치유 프로그램을 현장에서 지도하고 있는 이화여대는 창립 136주년을 맞이하여, 지속적으로 후원해 온 GS칼텍스에 감사하는 의미로 감사패를 증정하였다. #### GS칼텍스 2022년 6월 매거진, The New World of Work [ 전문가 칼럼 ] [ 전문가 칼럼 ─ 1 ]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시대, 마이크로소프트를 통해 본 기업 문화의 변화 개인의 가치와 팀으로의 조화, 시스템과 Data에 의한 의사결정의 중요성 [ 전문가 칼럼 ─ 2 ] 행복한 일터를 위한 마인드셋과 실천 가이드 행복은 강도가 아니라 빈도! 행복과 관련된 습관 만들어 가기 [ 에너지 칼럼 ] [ 에너지 칼럼 ─ 1 ] 글로벌 석유시장의 스윙 프로듀서! 정제설비가 세계 석유 수급에 미치는 영향과 경고 메시지, 한국 정유사들의 위상은? [ 에너지 칼럼 ─ 2 ] 지속가능한 플라스틱 순환경제 구축 방안 자원순환망 구체화를 통한 뉴 플라스틱 순환경제 구축 [ GSC + Story ] [ GSC+ Story ─ 1 ] 플라스틱을 잘 이해하고 올바르게 사용하기, 플라스틱 리터러시 (Plastic Literacy) 플라스틱 문제 해결을 위한 플라스틱을 잘 이해하고 올바르게 사용하는 방법 [ GSC+ Story ─ 2 ] 폐플라스틱 재활용 기술 ‘MR’ (Mechanical Recycling) GS칼텍스만의 차별화된 폐플라스틱 물리적 재활용 기술 [ GSC+ Story ─ 3 ] 알아 두면 도움되는 ESG 용어사전 요즘 기업 경영의 핵심 ESG, 어디까지 알고 있나요? [ GSC+ Story ─ 4 ] [다시쓰자 EP.03] GS칼텍스 화공 엔지니어의 하루는 어떨까? 생산기획팀 이성민 책임, 정유기술팀 전병호 선임의 시간 가는 줄 모르는 직무 소개 인터뷰 [ GSC+ Story ─ 5 ] 즐길 거리 가득한 제페토 ‘energy plus hub’ 월드로 초대합니다! 에너지플러스 에코 간판부터, 한강공원 무대까지! 더욱 다채로워진 GS칼텍스의 제페토 월드~ [ GSC+ Story ─ 6 ] 틱톡커가 된 GS칼텍스 숏폼 플랫폼의 대명사 틱톡에서 다채로운 GS칼텍스의 모습을 만나보세요! [ 이달의 뉴스 ] 2022년 6월 뉴스브리핑 M365 도입 통해 디지털 플랫폼 환경 구축 2022년 GS칼텍스 공급망 ESG평가 실시 ‘Energy Plus Eco’ 친환경 복합수지 출하 기념 행사 진행 ‘희망에너지교실’ 친환경 프로그램 진행 M&M본부, ‘대한사회복지회’ 후원금 전달 이화여대, 마음톡톡 위기청소년 정서지원 프로그램 후원 감사패 증정 #### GS칼텍스 2022년 7월 뉴스브리핑 GS칼텍스-LG화학, 화이트 바이오 생태계 구축 본격화 GS칼텍스가 LG화학과 함께 화이트 바이오 생태계 구축 및 친환경 바이오 원료 상업화를 위한 실증플랜트 구축에 나선다. 양사는7월 28일 GS칼텍스 여수공장에서 GS칼텍스 허세홍 사장, LG화학 신학철 부회장, 정기명 여수시장 및 양사 연구 개발 인력이 참석한 가운데 생분해성 플라스틱 등 친환경 소재의 핵심 원료인 3HP(3-Hydroxypropionic acid : 3-하이드록시프로피오닉산) 시제품 생산을 위한 실증플랜트 착공식을 개최했다. 3HP는 친환경 발효 공정을 통해 생산되는 바이오 원료로 아크릴산(Acrylic acid), 아크릴로니트릴(Acrylonitrile), 생분해성 소재 등의 원료로 사용되며 개인 위생용품부터 전기차 경량화 소재까지 적용 분야 및 확장성이 매우 높다고 평가되는 물질이다. 양사는 2023년까지 GS칼텍스 여수공장에 3HP 실증플랜트를 구축하고 시제품을 생산할 계획이다. 이후, 상업화를 통해 생분해성 소재 및 다양한 바이오 플라스틱 시장 진입을 가속화 할 계획이다. 이번 실증플랜트 구축은 GS칼텍스의 분리정제 공정 기술 및 공정 스케일업(Scale-up) 기술과 LG화학의 발효 원천 기술의 시너지를 통해 양사가 고부가가치 친환경 바이오케미칼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는데 의미가 있다. GS칼텍스, 2021 지속가능성보고서 발간 GS칼텍스는 지난 7월 21일, 2021년에 추진한 지속가능경영 활동 및 성과를 담은 ‘2021 지속가능성보고서’를 발간하였다. 올해로 17번째 발간된 이 보고서에는 GS칼텍스가 추구하는 ESG 경영 지향점을 제시하고, ESG 핵심 이슈인 기후변화대응을 위해 진행되고 있는 온실가스 감축 노력과 친환경 신사업을 설명하였다. 또한, 산업안전보건/공급망 ESG 평가/인권영향평가/컴플라이언스 경영 인증 등 글로벌 ESG Standards가 요구하는 GS칼텍스의 활동을 담았다. 본 보고서는 환경 부담을 줄이고 이해관계자들의 편의성을 위해 작년부터 인쇄물 대신 인터랙티브 PDF (Interactive PDF) 형태의 디지털 리포트로 제작하고 있으며, GS칼텍스 공식 홈페이지(www.gscaltex.com)에서 누구나 열람 가능하다. M365 조기 정착을 위한 Mission 365 경품 추첨행사 GS칼텍스는 지난 7월 12일 본사 26층 DX센터에서 ‘Mission 365’ 이벤트 경품 추첨 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6월 20일부터 30일까지 M365의 주요기능을 활용하는 데일리 미션을 완수한 임직원 중 추첨을 통해 맥북 에어 및 아이패드 에어 총 다섯 대를 지급하는 이벤트로, 총 참여인원 2,775명 중 252명이 9개의 미션을 모두 달성했다. 이날 허세홍 사장과 김정수 전략기획실장, 이재준 DX센터장이 참석하여 행운의 주인공을 추첨했으며, 행사 전 과정은 팀즈 라이브 방송을 통해 전사에 생중계됐다. 허세홍 사장은 “일하는 방식의 변화를 위한 첫번째 과제인 M365를 정식 오픈한지 1개월여 지난 지금, 주변 피드백이나 사용률을 보면 우려했던 것 보다 성공적으로 안착되고 있는 것 같다. 앞으로 지속될 다양한 변화에 구성원 모두가 적극적으로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M365는 지난 6월 GS칼텍스 전사에 도입된 통합업무 플랫폼으로 마이크로소프트사의 사무용 소프트웨어 제품인 오피스 365에 다양한 디지털 업무 지원 솔루션과 강력한 보안, 디바이스 관리 기능을 함께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GS칼텍스, Korea Hydrogen Business Summit(KHBS) Inventor day 참가 지난 7월 6일부터 이틀에 걸쳐 Korea Hydrogen Business Summit(KHBS) Investor day가 동대문 DDP에서 개최되었다. GS칼텍스는 KHBS 회원사로 참석하여 GS그룹의 지속가능경영과 수소사업에 대하여 발표했다. 이번 행사 참석은 지속가능경영과 수소사업 관련 GS그룹의 미래 비전 및 추진 현황을 소개하는 기회가 되었다. GS칼텍스 소액기부의 날, 여수시 홀몸 어르신을 위해 기부 GS칼텍스는 6월20일부터 7월3일까지 <소액기부의 날 ‘천원의 행복’> 행사를 통해 임직원을 대상으로 모금을 진행하고 여수시 삼일동에 거주하는 홀몸 어르신을 위해 기부했다. 기부금은 실외보행기, 의자, 좌탁, 휴지 등 홀몸 어르신에게 필요한 생필품 전달에 사용됐다. 또한 마당에 훼손된 채 방치되어 있던 평상을 수리해 이웃 어르신들과 함께 담소를 나눌 수 있는 야외 휴식공간도 조성했다. GS칼텍스는 사원증 태그 및 사내 전산시스템을 통해 1천원 단위로 기부할 수 있는 소액기부 시스템을 개발하고 5월부터 매월 1회 모금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임직원 모금액에 회사가 동일한 금액만큼 매칭해 기부금을 조성하며, 지역 복지관을 통해 저소득 아동/노인/장애인 등 취약 계층에게 전달한다. #### GS칼텍스 2022년 7월 매거진, 나만의 속도로 이끄는 삶 [ 전문가 칼럼 ] [ 전문가 칼럼 ─ 1 ] 매일의 리추얼, 무엇이 달라질까! ‘리추얼’ 시작해보기 나를 위해 쓰는 의식적인 시간, ‘리추얼(ritual)’! <밑미> 손하빈 대표가 전하는 자아성장 TIP! [ 전문가 칼럼 ─ 2 ] 지렁이가 미세플라스틱을 먹는다면…? 생물파편화의 위험성과 공존방법! 미세플라스틱 연구분야 권위자, 안윤주 교수님과 함께하는 흥미로운 미세플라스틱 이야기! [ 에너지 칼럼 ] [ 에너지 칼럼 ─ 1 ] 러시아 –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배우는 에너지 안보의 중요성!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이 국제사회 ‘에너지’에 끼치는 영향은 무엇이 있을까요? [ 에너지 칼럼 ─ 2 ] 고유가 시대를 맞은 2022년, 하반기 석유시장의 전망은? 하반기 석유시장 동향 및 전망에 대해 자세하게 알고 싶다면, Click!! [ GSC + Story ] [ GSC+ Story ─ 1 ] 비행기 연료탱크는 어디에?! 흥미로운 항공유 이야기가 가득 시간 가는 줄 모르는 항공유 이야기! [ GSC+ Story ─ 2 ] 화공 엔지니어가 말하는 GS칼텍스 여수 공장 근무의 모든 것! GS칼텍스 화공엔지니어의 자기소개 파헤치기! [ GSC+ Story ─ 3 ] 석유왕 록펠러, 그는 누구인가? 주급 4달러에서 석유왕이 되기까지! 역사상 최고의 부자 석유왕 ‘록펠러’ 이야기 [ GSC+ Story ─ 4 ] 석탄과 석유, 어떻게 다를까? 석탄에서 석유로의 에너지 대이동! 그 역사 속으로 초대합니다. [ GSC+ Story ─ 5 ] 모두에게 필요할 힐링툰! 웹툰으로 만나는 마음톡톡 이야기 여러분의 마음을 톡톡 건드려줄 뭉클한 성장 이야기! [ 이달의 뉴스 ] 2022년 7월 뉴스브리핑 화이트 바이오 생태계 구축 본격화 2021 지속가능성보고서 발간 Mission 365 경품 추첨행사 Korea Hydrogen Business Summit(KHBS) Inventor day 참가 소액기부의 날, 여수시 홀몸 어르신을 위해 기부 #### GS칼텍스 2022년 8월 뉴스브리핑 3HP 실증플랜트 착공식 및 화이트 바이오 MOU 체결식 허세홍 사장은 지난 28일 GS칼텍스 여수공장에서 LG화학 신학철 부회장, 정기명 여수시장 및 양사 연구 개발 인력이 참석한 가운데 생분해성 플라스틱 등 친환경 소재의 핵심 원료인 3HP(3-Hydroxypropionic acid : 3-하이드록시프로피오닉산) 시제품 생산을 위한 실증플랜트 착공식을 개최했다. 또한, 여수시, GS칼텍스, LG화학은 국내 화이트바이오 산업 발전과 탄소중립 및 순환경제를 위한 3자간의 업무 협약(MOU)도 체결했다. 이날 허사장은 “여수 국가산업단지에서 화이트 바이오 사업의 첫걸음을 내딛는 의미 있는 날”이라며, “앞으로 GS칼텍스는 화이트바이오 분야 연구개발을 통한 ESG역량 강화와 지속가능한 바이오 생태계 실현을 위한 자원효율화 및 순환경제 구축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GS칼텍스 ‘Energy Plus Eco’ 화분 제작해, 기부로 연결 GS칼텍스는 8월 26일 임직원들과 함께 친환경 실천의지를 담은 ‘Energy Plus Eco’ 화분 식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업사이클링 화분을 제작해 취약계층을 위한 반려식물로 기부하는 활동으로 친환경과 봉사활동을 연계해 진행했다. ‘Energy Plus Eco’ 화분은 임직원들이 창립 55주년 기념하여 지난 5월부터 55일간 PET병 뚜껑 모으기 행사를 진행해 모은 6만여개의 병뚜껑을 재료로 GS칼텍스 친환경 복합수지 협력사인 도원산업에서 제작했다. 26일에는 GS칼텍스 허세홍 대표를 포함한 60여명의 임직원들이 함께 모여 ‘장미베고니아, 피쉬본’과 같은 반려식물을 화분에 식재하고, 따뜻한 응원과 희망을 담은 멘트를 함께 적었다. 이 날 제작된 ‘Energy Plus Eco’ 화분 400개는 대한사회복지회를 통해 독거노인 및 한부모가정에 기부됐다. GS칼텍스는 앞으로도 친환경 실천의지를 더욱 굳건히 하면서도, 소외계층 등에 대한 봉사활동 등 사회공헌 노력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GS칼텍스, 네슬레코리아 함께 순환경제 구축 GS칼텍스와 네슬레코리아가 자원 효율화 및 탄소 저감을 위한 순환경제 구축에 나선다. 양사는 8월 4일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에 위치한 네슬레코리아 본사에서 폐플라스틱 재활용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GS칼텍스는 네슬레코리아의 대표 브랜드 네스카페 돌체구스토가 국내에서 판매하는 플라스틱 캡슐을 친환경 복합수지로 가공 및 생산할 예정이다. 수집한 플라스틱 캡슐은 협력사인 도원산업을 통해 전처리 공정을 거쳐 플레이크(Flake)와 펠릿(Pellet) 등과 같은 재활용 가능 원료로 가공되며, GS칼텍스는 이를 통해 업사이클링 친환경 복합수지를 생산할 수 있게 된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폐기물 최소화로 자원 순환 비율을 높이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업사이클링 방식을 실현한다는 방침이다. 향후 GS칼텍스는 친환경 복합수지 생산뿐 아니라 네슬레코리아의 재활용 원료를 사용한 고부가가치 제품화 업무를 수행하며, 이 과정에 필요한 기술을 지원할 예정이다. GS칼텍스, 한가위 사랑의 온정나누기 후원금 전달 GS칼텍스가 2022년 한가위를 맞이하여 여수지역 소외이웃에게 1억원 상당의 성품을 전달했다. GS칼텍스는 26일 여수세계박람회장 행사장에서 정기명 여수시장, 장영 여수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 이두희 GS칼텍스 생산본부장과 지역 복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GS칼텍스와 함께 하는 한가위 사랑의 온정 나누기’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후원금은 총 1억원으로, 여수지역에서 생산된 20kg 쌀 1,310포와 식료품 선물세트 600개를 마련하여 지역내 132개 복지기관과 독거 노인 460세대, 북한 이탈주민 140세대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GS칼텍스는 2005년부터 ‘한가위 사랑의 온정 나누기’를 18년간 이어오고 있으며, 이를 통해 여수지역 소외 이웃에게 전달된 성품의 누적 규모는 총 15억원에 달한다. GS칼텍스, 제7기동군단 창설일 위문 방문 GS칼텍스는 8월 17일 자매부대인 제7기동군단의 창설을 기념하기 위해 8월 17일 제7기동군단을위문 방문했다. GS칼텍스는 2012년부터 국방부와 한국경제신문사가 주최하는 1사 1병영 캠페인의 일환으로 경기도 이천에 소재한 제7군단과 교류 활동을 실시해 왔다. GS칼텍스는 이번 방문을 통해 최근 발생한 수해를 복구하면서 비지땀을 흘리고 있는 제7군단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함을 표했으며, 고현석 제7기동군단장은 꾸준히 제7기동군단을 후원하고 있는 회사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GS칼텍스는 앞으로도 국가 안보에 큰 역할을 하고 있는 제7기동군단을 적극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GS칼텍스, ‘815 런’ 후원··· 독립유공자 후손 지원에 기여 GS칼텍스는 제77주년 광복절을 맞아 독립유공자 후손을 지원하는 ‘815 런’을 후원한다. 주거복지 비영리단체인 한국해비타트와 봉사활동과 기부로 유명한 가수 션이 2020년부터 개최해 온 ‘815 런’은 나라의 빛을 찾은 광복절의 의미와 우리의 오늘을 지켜 주신 독립유공자에 대한 감사함을 되새기고 ‘잘 될 거야, 대한민국!’이라는 긍정의 메시지를 전하는 기부 마라톤이다. 개인 참가비와 기업 기부금으로 조성된 기금은 독립유공자 후손들의 주거환경개선에 쓰이게 된다. GS칼텍스는 임직원을 대상으로 ‘815 런’ 행사에 참가할 402명의 참가자를 모집하였다. 참여 임직원들은 삼일절, 1945년, 광복절을 상징하는 각각의 3.1Km, 4.5Km, 8.15Km 런닝 도전코스를 개인 역량에 맞춰 선택하여 8월 15일부터 8월 31일까지 코스를 완주한다. 완주한 도전자들은 GPS어플 기록을 개인 인스타그램에 광복절과 대한민국을 상징하는 해시태그와 함께 올리면 된다. GS칼텍스는 참여 임직원의 참가비를 지원하며 이와는 별도로 독립유공자 후손들을 위한 기부금을 추가로 기부했다. GS칼텍스, 어르신 대상 여름 보양식 전달 나눔 진행 GS칼텍스는 삼일동, 묘도동 등 여수공장 인근마을 및 광무동 거주 어르신들에게 보양 삼계탕을 대접하며 나눔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GS칼텍스 임직원 봉사대는 여수시노인복지관 관계자들과 함께 8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삼일동, 묘도동, 광무동 지역의 어르신들 가정과 경로당에 삼계탕 900그릇, 떡 36박스, 수박 50여 통 등 여름 보양식을 전달했다. 특히 8월 11일에는 GS칼텍스 임직원 봉사대와 함께 여수시 서정신 환경복지국장 및 직원들도 광무동 일대 홀몸 어르신 가정을 방문하여 삼계탕 등을 대접하고,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를 여쭙고 불편한 사항이 없는지 확인하는 등 폭염에 지친 어르신들 건강 지킴이 역할을 했다. GS칼텍스서울Kixx배구단, 2022 KOVO컵 우승! GS칼텍스가 한국도로공사를 꺾고 2022 순천·도드람컵(KOVO컵) 우승을 차지했다. 2020년 이후 2년 만이고, 팀 통산 5번째(2007, 2012, 2017, 2020, 2022)다. GS칼텍스는 지난 8월 20일 전남 순천 팔마체육관에서 열린 KOVO컵 여자부 결승전에서 한국도로공사를 세트스코어 3대0으로 이겼다. 차상현 감독은 “젊은 선수들의 성장이 눈에 띄게 보였다”면서 “비시즌 동안 준비를 많이 했는데, 결국 그런 부분이 경기에서 나온 것 같다”고 자평했다. #### GS칼텍스 2022년 8월 매거진, ‘디테일’을 더하다 [ 에너지 칼럼 ] [ 에너지 칼럼 ─ 1 ] 무엇이 유가를 움직이는가? 한 치 앞을 내다보기 힘든 올해 석유 시장, 앞으로의 전망이 궁금하다면?! [ 에너지 칼럼 ─ 2 ] 녹색경제 판도를 싸악~바꿀 ‘그린 택소노미’ 세계 에너지와 환경 산업 투자의 기준이 된​ ‘그린 택소노미’! [ GSC + Story ] [ GSC+ Story ─ 1 ] 다시.쓰.자._재무편 (1) GS칼텍스 재무팀이 알려주는 재테크 방법이 궁금하다면~? [ GSC+ Story ─ 2 ] 에너지식백과_화이트 바이오편 바이오 안에서도 블루오션이라 불리는 화이트 바이오 산업! 그 종류와 활용성 알아보기 [ GSC+ Story ─ 3 ] 궁금한 이야기 e+. 전기차 충전 시 전자파! 전기차 충전할 때 나오는 전자파를 직접 측정해보았습니다! 그 결과를 영상에서 확인해보세요! [ GSC+ Story ─ 4 ] 소셜임팩트 프로젝트, ‘마음톡톡’ 교사연수 더 많은 아이들이 마음톡톡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학교 교사들이 직접 마음톡톡 진행에 도전합니다. [ 이달의 뉴스 ] 2022년 8월 뉴스브리핑 3HP 실증플랜트 착공식 및 화이트 바이오 MOU 체결식 ‘Energy Plus Eco’ 화분 제작해, 기부로 연결 네슬레코리아 함께 순환경제 구축 한가위 사랑의 온정나누기 후원금 전달 제7기동군단 창설일 위문 방문 ‘815 런’ 후원··· 독립유공자 후손 지원에 기여 어르신 대상 여름 보양식 전달 나눔 진행 GS칼텍스서울Kixx배구단, 2022 KOVO컵 우승! #### GS칼텍스 2022년 9월 뉴스브리핑 GS칼텍스 예울마루 개관 10주년 기념행사 열려 여수 지역의 복합문화예술공간인 GS칼텍스 예울마루가 개관 10주년을 기념해 9월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하는 친환경 활동, 그린 사이클 캠페인을 입장권으로 한 G페스티벌을 개최했다. 먼저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장도 야외무대에서 열린 프린지콘서트에서는 골든스윙밴드(재즈밴드), 엠티엠(아카펠라 그룹), 커먼그라운드(펑크뮤직밴드), 거리극 등의 공연이 펼쳐졌으며, 공연 후에는 야외 영화제를 통해 여수 밤바다의 야경과 함께 영화 <리틀 포레스트>, <미나리>, <아이캔스피크>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색다른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3일간 행사 동안 약 700명의 관객이 프린지콘서트를 즐겼다. 16일 저녁 예울마루 대극장에서 열린 ‘개관 10주년 기념 음악회’에는 피아니스트 백건우, 소프라노 임선혜, 바리톤 김기훈 등이 출연해 클래식 음악의 진수를 선보였다. 특히, 이날 공연에는 GS칼텍스 경영층, 여수시장과 여수시의회 의장 등 여수시 주요인사, 일반 시민 등 약 650명이 참석했다. 또한17일 저녁 예울마루 야외무대에서 진행된 G콘서트에는 성시경, 데이브레이크, 박재정을 비롯한 대중가수와 뮤지컬 배우들이 출연해 자리를 꽉 채운 1200여명의 관객과 함께 흥겨운 무대를 펼쳤다. 이날 공연에는 GS칼텍스 여수공장 인근 주민들도 함께해 더욱 뜻깊었다. GS칼텍스가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12년 개관한 GS칼텍스 예울마루는 그 동안 공연, 전시,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여 약 108만명이 이용했으며, 2019년 개관한 예술의 섬 장도에도 102만명이 방문하는 등 문화예술 불모지로 여겨졌던 여수시에 남해안을 대표하는 문화예술랜드마크로 자리매김했다. 제27기 GS칼텍스배 프로기전 시상식 진행 허세홍 사장은 지난 9월 6일 서울 퇴계로 매일경제 사옥에서 열린 GS칼텍스배 프로기전 시상식에 참석했다. 허세홍 사장과 장승준 매일경제 부회장은 대회 5연패를 달성한 신진서 9단에게 7천만원의 우승상금과 트로피를, 준우승한 변상일 9단에게 3천만원의 준우승상금과 트로피를 각각 전달했다. 지난해 12월 개막한 제27기 GS칼텍스배 프로기전은 8개월 대장정 끝에 신진서 9단이 대회 5연패를 기록하며 대미를 장식했다. 신진서 9단은 변상일 9단과의 결승 리턴매치에서 3-0 완봉승을 거두며 사상 최초 선수권전 5연패를 달성했다. 1995년 출범해 스물일곱 번째 시즌을 마무리한 GS칼텍스배 프로기전은 매일경제신문·MBN·한국기원이 공동 주최하고 GS칼텍스가 후원했다. 이노폴리텍(주), 진주 기업간 1호 상생 협약 진행 GS칼텍스 자회사인 이노폴리텍(주)는 지난 9월 19일 세계 최초 스테인리스 복합 스폴파이프 개발 및 국내/외 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주)금강과 상생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고부가가치 제품 개발에 나선 지역 기업간 체결된 상생협약의 첫 사례여서 진주상공회의소 등 지역 상공계의 주목을 받았다. 이 협약에 따라 이노폴리텍(주)은 (주)금강이 필요로 하는 폴리머와 폴리머 복합소재를 용도에 적합하게 공급한다. 또한 (주)금강은 이노폴리텍(주)가 공급한 원재료를 활용, 스폴(SPOL)파이프와 기타 파이프의 플랜지, 소켓 등을 비롯한 이음재 부속을 개발하고 생산할 계획이다. 김영필 이노폴리텍 대표는 “세계적 기술의 스테인리스 물탱크와 스폴 파이프 시장뿐 아니라 지속적인 개발과 새로운 시도로 지역 경제를 이끄는 (주)금강과 협업하게 돼 영광”이며 “이 협약 체결이 기업 간의 협업을 통한 상생 모델의 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조규일 진주 시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 내 기업간 제1호 상생 협력 협약이란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이 협약이 지역 기업간 협약의 롤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기를 빈다”고 축하했다. GS칼텍스 생산본부 소액기부의 날 ‘천원의 행복’ GS칼텍스는 8월24일부터 9월 4일까지 <소액기부의 날 ‘천원의 행복’> 행사를 통해 여수공장 임직원을 대상으로 모금을 진행하고 여수시 미평동 소외 청소년을 위해 기부했다. 기부금은 침대, 베개 등 침구류와 세제, 휴지 등 기부대상자 가정에 필요한 생필품 전달에 사용됐다. 전달식에는 기부에 참여한 임직원이 직접 동행해 기부 물품을 직접 전달했다. 특히 운동선수가 꿈인 기부대상자를 위해 기능성 운동복과 스포츠 양말도 함께 선물했다. GS칼텍스는 사원증 태그 및 사내 전산시스템을 통해 1천원 단위로 기부할 수 있는 소액기부 시스템을 개발하고, 5월부터 매월 1회 모금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시스템을 통해 모여진 임직원 기부액에 회사가 동일한 금액만큼 매칭해 기부금을 조성하고, 지역 복지관을 통해 저소득 아동/노인/장애인 등 취약 계층에게 전달한다. #### GS칼텍스 2022년 9월 매거진, 후회의 재발견 [ 전문가 칼럼 ] [ 전문가 칼럼 ─ 1 ] 마음 전문가가 알려주는 ‘내츄럴하게, 내 마음을 흘러가는 대로 두는 법’ 불편한 감정은 있어도, 나쁜 감정은 없다! 윤대현 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님이 전하는 멘탈 케어 이야기! [ 전문가 칼럼 ─ 2 ] 에너지 수급 불안과 고유가 상황 속 ‘횡재세’ 부과 문제에 대하여 일시적 ‘횡재’로 인해 발생한 이득이나 소득에 부과하는 횡재세. 이러한 횡재세의 성격과 대상에 대해 살펴보기 [ GSC + Story ] [ GSC+ Story ─ 1 ] 지속가능보고서 살펴보기 GS칼텍스의 ESG 성과와 비전을 담은 ‘2021 지속가능성보고서’에 담긴 ‘환경’경영에 대한 자세한 활동들을 지금 확인해보세요! [ GSC+ Story ─ 2 ] MACC(한계저감비용곡선)의 활용 경제적인 탄소 감축 투자 의사결정을 도와주는 한계저감비용곡선(MACC)! 그 활용에 대해 지금 알아볼까요? [ GSC+ Story ─ 3 ] 은밀한 에너지+ 톡 : 10주년 예울마루 2022년은 GX칼텍스 예울마루가 개관 10주년을 맞은 뜻 깊은 해입니다. 10살이 된 예울마루와 함께해 온 직원분들의 이야기를 들어볼까요? [ GSC+ Story ─ 4 ] 다시.쓰.자 _ 재무편 (2편) GS칼텍스 재무팀이 들려주는 돈/자금 이야기 2번째 이야기! 1편에 이어 더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궁금하면 어서 오세요~! [ GSC+ Story ─ 5 ] 에너지식백과 : 수소에너지 차세대 에너지로 주목받는 수소! 수소 에너지가 핫한 이유가 궁금하다면, 지금 클릭해보세요! [ GSC+ Story ─ 6 ] 웹툰으로 만나는 마음톡톡 이야기 가정 폭력으로 마음이 얼룩진 지민이를 위해 치료사 선생님들은 어떤 마음톡톡 활동을 처방했을까요? 마음 한 구석이 따뜻해지는 마음톡톡 웹툰! [ 이달의 뉴스 ] 2022년 9월 뉴스브리핑 GS칼텍스 예울마루 개관 10주년 기념행사 열려 제27기 GS칼텍스배 프로기전 시상식 진행 이노폴리텍(주), 진주 기업간 1호 상생 협약 진행 GS칼텍스 생산본부 소액기부의 날 ‘천원의 행복’ #### GS칼텍스 2022년 지속가능성보고서 톺아보기 (1) 환경(Environmental) 편 ESG 경영으로 기후변화 리스크에 대응하다 GS칼텍스는 오늘날 기업 경영의 필수 요소인 ESG의 성과와 비전이 담긴 ‘2022년 지속가능성보고서’를 발간하였습니다. 보고서에서 우선 눈여겨볼 부분은 ‘Deep Transformation’인데요. GS칼텍스가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추진하는 Business Transformation, Digital Transformation, Green Transformation 관련 내용을 아우르는 개념으로, 경영환경의 변화 속에서 근원적인 혁신을 이루고자 하는 GS칼텍스의 의지가 담겨 있습니다.2022 지속가능성보고서 전체보기 (국문) 2022 지속가능성보고서 전체보기 (영문) GS칼텍스는 체계적인 지속가능 경영활동을 통해 기후변화 대응(E: Environmental), 임직원 · 협력사 · 지역사회와의 상생(S: Social), 투명한 윤리경영과 건전한 지배구조(G: Governance)를 실현해 나가고 있습니다. 오늘은 이 중 Environmental, 즉 ‘환경’ 영역을 자세히 설명해드리려 하는데요. 기후변화 리스크 관리부터 저탄소 신사업 추진, 환경영향 저감을 위한 활동 등 GS칼텍스의 다양한 시도와 성과를 함께 살펴보실까요? 비즈니스 밸류 체인 전반의 온실 가스 감축 방안을 모색하다 지구온난화(Global Warming) 시대가 끝나고 끓는 지구(Global Boiling)의 시대가 시작되었습니다.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지난 7월 브리핑에서 이렇게 경고했습니다. 7월 중순까지의 지구 온도가 역대 최고라는 관측 결과가 나온 직후입니다. 전문가들은 기후변화 리스크가 파국을 향해 치닫는 것을 막으려면 기후변화의 주된 원인인 온실가스를 감축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GS칼텍스는 비즈니스 밸류 체인(Business Value Chain), 즉 원자재부터 최종 고객에 이르기까지의 전 과정에 걸쳐 온실가스를 감축하고자 합니다. 이를 위해 에너지 효율과 및 기술 도입을 통한 감축(Reduction), 기존 전력 및 스팀을 신재생에너지 · 저탄소원으로 전환하는 대체(Replacement), 사업장 밖에서의 친환경 활동 및 탄소감축 사업을 통한 상쇄(Offset) 영역을 구분한 후 각 영역에 최적화된 전략을 수립했습니다. 2022년에는 약 165건의 에너지 절감 과제를 실행하여 연간 약 268억 원의 에너지 비용을 절감하였으며, 2.8만tCO2eq의 온실가스를 감축하였습니다. 특히 연료 · 스팀 · 전력 절감으로만 약 1만tCO2eq의 온실가스를 감축하였으며, 수소 생산공정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를 포집하여 직접 활용하거나 제품화하는 방법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이 밖에도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를 이행하며 사업장 외부 감축 사업을 통한 배출권 추가 확보 방안을 모색 중입니다. 이러한 전략을 체계적으로 실행하려면 우선 기존의 비즈니스 밸류 체인 전반을 분석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래서 GS칼텍스는 한계저감비용(온실가스 1톤을 줄이는 데 소요되는 비용)을 사업별로 그래프화하여 데이터베이스로 활용하고 있으며, 일간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하여 공정별 온실가스 배출현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얻은 데이터는 공장 생산 계획 최적화 프로그램(LP Model)에도 반영됩니다. 나아가 주요 제품별 LCA(전 과정 평가)로 온실가스 배출량을 정량화한 후 외부 전문기관의 검증을 통해 신뢰성을 확보할 계획입니다. 글로벌 新패러다임, 탄소중립 그리고 한계저감비용곡선(MACC)의 활용 ‘끓는 지구’의 시대, GS칼텍스는 에너지 · 화학 산업을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더욱 적극적으로 온실가스 감축에 앞장서겠습니다. 저탄소 신사업 확대로 돌파구를 찾다 GS칼텍스는 지속가능하고 수익성 있는 성장을 위해 저탄소 신사업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여기에는 신에너지 사업, 폐플라스틱 리사이클링(Recycling) 사업, 바이오 사업이 해당됩니다. 먼저 신에너지 사업부터 살펴볼까요? GS칼텍스는 수소 사업 및 EV(전기차) 충전 네트워크 사업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수소 사업 영역에서는 8개 사와 함께 탄소 포집 · 활용 · 저장을 위한 CCUS(Carbon Capture Utilization Storage) 클러스터를 추진하는 한편 수소기업 네트워크에도 참여하고 있습니다. 수소 에너지를 소비자에게 공급하기 위한 수소 충전소 · 수소 연료전지 발전소 구축, 액화수소 생산 · 공급 사업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EV 충전 네트워크 사업 영역에서는 2022년 전국 119개 주유소 및 LPG 충전소 248면에 전기차 충전 시설을 설치하고, EV 충전 모바일 플랫폼 ‘에너지플러스’ 앱을 개선하여 고객의 편의성을 높였습니다. 다음은 폐플라스틱 리사이클링 사업입니다. GS칼텍스는 폐자원 문제 해결을 위해 폐플라스틱의 물리적 재활용(MR: Mechanical Recycling)과 화학적 재활용(CR: Chemical Recycling)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폐플라스틱 재활용업체와의 파트너십 체결, 폐플라스틱으로부터 생산한 열분해유를 정유 · 석유화학 공정의 원료로 재투입하는 자원순환형 사업 추진, GRS(Global Recycled Standard) 및 ISCC(International Sustainability & Carbon Certification) Plus와 같은 친환경 국제 인증 취득을 통해 폐플라스틱을 활용한 순환경제(Circular Economy)를 구축하는 것이 GS칼텍스의 목표입니다. 바이오 사업 영역에서는 바이오 공정을 통해 화석 연료로부터 만들어지는 화학 물질을 대체할 수있는 다이올(Diols)과 유기산(Acids)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화장품의 원료로 쓰이는 2,3-부탄다이올(2,3-Butandiol)과 1,3-PDO(1,3-Propanediol)의 생산, 판매를 비롯해 PLH(Poly Lactate Hydrate) 생분해성 플라스틱의 핵심원료인 3HP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또한 바이오 연료의 생산 능력 확대와 함께 바이오 연료 밸류체인 및 제품군을 확대해 나가고 있습니다. 바이오 기반 윤활유 등 다양한 제품 개발도 지속하고 있습니다. 탄소 중립을 향한 GS칼텍스의 새로운 여정, ‘그린 트랜스포메이션(GX)’ GS칼텍스는 저탄소 신사업 확대를 통해 구성원 및 주주, 고객, 나아가 사회에까지 기여하고자 합니다. 이익과 공익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기 위한 GS칼텍스의 노력은 오늘도 현재진행형입니다. 사업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다 GS칼텍스는 국내외 안전보건환경 법규와 규정을 준수하고 임직원의 자발적인 실천을 도모하기 위해 SHE 정보시스템을 구축하여 관리하고 있습니다. ‘SHE’는 Safety(안전) · Health(보건) · Environment(환경)를 의미하는데요. 대기오염, 수질오염, 유해화학물질, 폐기물, 토양오염, 해양, 방제, ISO 환경경영 등 환경 관련 업무를 시스템화하고 관리 현황을 공유 · 활용하면서 모니터링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예를 들어, 유해화학물질은 관련법에 따라 취급 및 시설 기준을 철저히 준수하고 매년 사고 대응을 위한 공동훈련을 실시하고 있으며, 직원 및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안전점검 및 교육을 진행 중입니다. 또한, 신규 사업 추진 시 발생 가능한 환경 문제를 사전에 식별 · 예방하기 위해 환경영향평가를 실시합니다. 온실가스를 다량으로 배출하는 사업의 경우 기후환경영향평가를 실시하여 기후변화로 인한 영향을 확인하게 됩니다. 이 밖에도 GS칼텍스는 토양환경 보전 및 화학사고 긴급대응, 고농도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자발적으로 환경관리 협약을 체결하고 있으며, 사업장 인근의 생물다양성 영향 관리 등의 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ESG 교육 및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하다 GS칼텍스는 강화되는 글로벌 ESG 이슈에 따른 이해관계자들의 요구에 대응하고 ESG 경영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ESG 교육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ESG 규제 및 이슈,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회사의 주요 방향성, 국내외 기후변화 대응 동향 등을 교육하며 탄소배출 저감을 위한 새로운 기회를 발굴할 수 있도록 지원하였습니다. 정기적인 교육 외에도 회사 공식 블로그(미디어허브)를 통해 ESG 관련 이슈를 콘텐츠화하여 모든 이해관계자와 커뮤니케이션하고 있습니다. 또한 임직원 중심으로 숲 가꾸기, 화분 만들기 등의 봉사활동을 추진하여 기후변화 및 자원 순환에 대한 인식 개선에 앞장서기도 했습니다. GS칼텍스 창립 55주년 기념 ‘Energy Plus Eco 숲 가꾸기’ 봉사활동 GS칼텍스, 창립 55주년을 맞아 ‘에너지플러스 에코’ 봉사활동 진행 지속가능한 내일을 위해 환경적 책임을 다할 것을 다짐하다 GS칼텍스의 비전인 ‘Value No.1 Energy & Chemical Partner’에는 업계 최고의 경쟁력을 기반으로 가장 존경받는 에너지 · 화학 기업이 되겠다는 GS칼텍스의 다짐이 담겨있습니다. 기업의 ‘이익’이라는 결과만이 아닌, 구성원들의 모든 경영활동이 그 과정부터 결과까지 ‘존경’ 받을 수 있어야 한다고 믿기 때문입니다. GS칼텍스가 에너지 기업으로서 환경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지속가능성보고서 ‘E(Environment) 편, 재밌게 보셨을까요? 이어지는 ‘S(Social)’ 편에서는 사람, 사회와 함께 지속가능한 성장을 하기 위한 GS칼텍스의 노력을 설명해드리려 합니다. 다음 편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다음 편을 미리 보고 싶다면?2022 지속가능성보고서 전체보기 (국문) 2022 지속가능성보고서 전체보기 (영문) #### GS칼텍스 2022년 지속가능성보고서 톺아보기 (2) 사회(Social) 편 [2022 지속가능성 보고서] 시리즈 1편 : GS칼텍스 2022년 지속가능성보고서 톺아보기 (1) 환경(Environmental) 편 지속가능한 성장의 열쇠, ‘S(Social)’에 주목하다 GS칼텍스는 안전 · 보건 영역에서 시스템 및 기업문화 전반에 걸친 변화를 추진하고, 이를 공급망 전체에 확산시키고 있습니다. 또한 내부적으로는 임직원, 자회사, 협력업체 등 모든 이해관계자의 인권을 존중하고 외부적으로는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이 있었기에 GS칼텍스의 2022년은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룬 해로 기억될 수 있었습니다. 이 모든 내용이 담긴 GS칼텍스 2022년 지속가능보고서 Social(사회) 영역을 지금부터 함께 살펴보겠습니다.2022 지속가능성보고서 전체보기 (국문) 2022 지속가능성보고서 전체보기 (영문) 안전 · 보건 경영으로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를 만들다 에너지 · 화학 사업은 기계나 화학물질을 사용하는 만큼, 위험 작업의 비중이 높습니다. 사고의 가능성을 완전히 차단하려면 시스템의 변화부터 임직원의 인식 개선까지 빈틈 없이 이뤄져야 합니다. GS칼텍스는 임직원 및 협력사의 공정안전관리(PSM: Process Safety Management) 내재화를 위한 체계적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였습니다. 시스템을 운영하는 주체는 최고 안전환경책임자(CSEO: ChiefSafety & Environment Officer)를 주축으로 하는 안전 · 보건 조직입니다. 여기에 속한 전문인력들은 공정 전반에 걸친 위험성을 평가하여 개선 대책을 수립하고, 만약의 사태를 대비하여 24시간 비상대응체계 및 훈련계획을 완성하였습니다. 이러한 대비는 현장에서 더욱 엄격하게 이뤄집니다. GS칼텍스의 임직원 전원은 사업장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안전실행세칙 ‘Life Saving Golden Rules’를 준수해야 합니다. 각 사업장에서도 ▲가상 공정 훈련 지원, ▲인공지능 기반 공정 모니터링, ▲지게차 스마트 안전장치 적용, ▲로봇 · 드론을 활용한 작업 수행, ▲밀폐용기 내 가스 무선 원격 감시 시스템 개발 및 적용 등 임직원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활동들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GS칼텍스는 임직원 및 협력사가 안전에 대해 깊이 생각하고 안전문화를 뿌리내릴 수 있도록 ▲산업안전 훈련, ▲협력사 산업안전 관련 교육, ▲화학물질포털 시스템 운영, ▲임직원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 ▲안전문화 내재화를 위한 각종 활동 프로그램 등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고객 역시 GS칼텍스가 생각하는 ‘안전’의 범주에 포함됩니다. 석유제품의 특성상 고객 건강과 환경에 다양한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체계적으로 화학물질을 관리하여 고객의 안전을 보호하고 전 과정에 걸쳐 품질관리 체계를 갖추는 한편, Kixx 품질서비스 차량을 운영하여 전국 주유소 · 충전소의 품질을 검사하고 있습니다. 공급망 ESG 관리 확대로 협력사의 변화를 이끌어내다 지난해 2월, 유럽연합(EU)은 ‘기업의 지속가능 실사 지침(Directive on Corporate Sustainability Due Di ligence)을 발표했습니다. 기업이 그들의 공급망에서 환경 · 인권 · 윤리를 저해하는 요소가 무엇인지 점검하도록 하는 실사 의무를 부여하는 내용이었습니다. ESG의 범위가 ‘공급망 전체’로 확장된 것입니다. GS칼텍스는 공급망 ESG 평가를 통해 ESG 확산을 촉진하고 있습니다. GS칼텍스의 생산활동과 직결되는 자재 · 서비스 구매 영역, 해외법인 · 자회사들을 대상으로 평가가 이뤄지며, 공급망 ESG 관련 글로벌 기준의 변화를 반영한 프로세스로 관리됩니다. 평가는 협력사 인식 제고 ▷ ESG 자가점검 시행 ▷ 자가점검 결과에 대한 실사 및 검증 ▷ 공급망 내 위험요소 확인 및 평가 ▷ 위험개선 계획 수립 및 후속 조치 순으로 진행됩니다. 또한 주요 거래 회사를 대상으로 국가 간 공급망 규제를 대비한 컴플라이언스 실사를 추가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GS칼텍스는 협력사와 상생하며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뤄가길 바랍니다. 이를 위해 ▲공정한 업무 수행, ▲건전한 거래관계 유지, ▲협력사 역량 및 생산성 향상 등을 위한 규정을 준수하며, 중소 협력사를 위한 ‘생산성 혁신 고-투게더’ 등의 사업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모든 이해관계자의 인권을 존중하다 GS칼텍스의 인권경영 원칙의 핵심은 ‘모든 이해관계자의 인권 존중’입니다. 모든 임직원은 인권 리스크를 방지하기 위해 매년 인권영향평가를 받으며, 모든 이해관계자는 인권 감수성 및 인권 의식 수준 제고를 위해 매년 인권 교육이 포함된 컴플라이언스 교육을 받고 있습니다. 만약 인권 관련 이슈가 발생한 경우 안심하고 신고할 수 있는 채널을 운영하고 있으며, 제보자의 익명성을 철저히 보장하여 제보자의 인권을 보호합니다. 또한 다양성을 존중하기 위해 여수공장에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근무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여 지역 내 장애인 고용 확산에 기여했습니다. 인권경영 원칙은 고용 및 인재육성 정책에도 적용됩니다. GS칼텍스는 능력 중심의 평가를 통해 인재를 채용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채용의 공정성 및 정확도 제고를 위해 AI 및 딥러닝 기술을 적극 활용하는 중입니다. 이렇게 채용된 인재들은 연차별 교육부터 외부 학위 과정, 직무역량 육성 프로그램, 코칭 및 멘토링 프로그램 등 임직원 교육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거치며 과업을 수행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게 됩니다. GS칼텍스는 임직원이 더 큰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업무환경 혁신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현장 중심의 오픈 이노베이션 및 자율 · 책임 기반의 근무환경 조성은 임직원들의 다양한 제안과 자발적인 공유를 끌어냈습니다. 또한 성과 개선 프로그램 ‘스콜피온즈(Scorpions)’를 운영하며 변화와 혁신의 조직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임직원이 일과 삶의 균형을 유지하며 업무에 전념하려면 복리후생 제도 및 조직문화가 잘 갖춰져야 합니다. GS칼텍스는 ▲주거 지원, ▲건강 증진, ▲자녀양육 지원, ▲생활안정 지원, ▲자기 계발, ▲여가 지원, ▲구성원 상담 프로그램 등의 제도를 운용 중입니다. 특히 출산 및 양육에 대한 임직원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치며 저출산 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이밖에도 다양한 소통채널을 활성화하고 상호 협력적인 노사관계를 구축하며 여성리더를 육성하는 등 건전한 조직문화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에 기여하다 GS칼텍스는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시민들의 균형 있는 삶을 지원하고,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있습니다. 가장 먼저 소개할 활동은 ‘마음톡톡’입니다. 심리 · 정서 문제를 가진 아동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예술 활동을 진행하여 자아 성장 및 사회성 향상을 돕는 프로그램인데요. 임직원의 자발적 기부와 회사의 매칭그랜트 기부를 통해 조성된 기금으로 운영되고 있어 더욱 의미가 있습니다. 현재 전국 주요 도시 15곳에 거점을 두고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교사가 직접 예술 활동을 진행하도록 지원하는 ‘교사진행 마음톡톡’을 개발하여 더 많은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GS칼텍스는 에너지 · 화학기업으로서 환경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친환경 사회공헌 활동도 지속 전개하고 있습니다. 미래 세대에게 물려줄 지구환경을 보전하기 위한 저소득층 에너지 효율개선사업, 시민 인식개선 캠페인, 해양환경 정화활동 등을 펼치고 있습니다. 또한 GS칼텍스는 생산시설이 위치한 여수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GS칼텍스 예울마루’를 조성하였으며, 지역사회와 활발히 소통하며 문제 해결 및 발전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나아가 지역사회 구성원들의 삶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취약계층 돌봄, ▲인재 육성, ▲환경 보전, ▲임직원 나눔, ▲지역 화합 영역에 걸쳐 임직원들과 함께 지역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GS칼텍스, ‘S(Social)’를 ‘S(Special)’하게 풀어내다 ESG에서 ‘E’가 우리 주위의 환경을 다룬다면 ‘S’는 우리 주위의 사람과 사회를 다룹니다. 기업은 혼자만 성장할 게 아니라 사람, 사회와 함께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끌어내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이러한 시대적 요구에 따라 GS칼텍스는 인권과 다양성을 존중하며 안전한 환경에서 이해관계자들과 경제적, 사회적 가치를 나누며 성장할 것을 여러분께 약속드립니다. 지속가능성보고서 ‘S(Social)’ 편도 재미있게 보셨나요? 이어지는 ‘G(Governance)’ 편에서는 건전한 지배구조와 공정하고 책임 있는 컴플라이언스 경영에 대해 다룰 예정입니다. 다음 편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다음 편을 미리 보고 싶다면?2022 지속가능성보고서 전체보기 (국문) 2022 지속가능성보고서 전체보기 (영문) #### GS칼텍스 2022년 지속가능성보고서 톺아보기 (3) 거버넌스(Governance) 편 [2022 지속가능성 보고서] 시리즈 1편 : GS칼텍스 2022년 지속가능성보고서 톺아보기 (1) 환경(Environmental) 편 2편 : GS칼텍스 2022년 지속가능성보고서 톺아보기 (2) 사회(Social) 편 건전하고 책임 있는 지배구조를 확립해 나가다 GS칼텍스는 경영활동 전반에서 올바른 의사결정과 ESG를 추구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건전한 지배구조를 바탕으로 공정하고 책임있는 컴플라이언스 경영을 실천하고 고객 정보 보호 및 리스크 관리 활동을 수행해 나가고 있습니다. GS칼텍스 2022년 지속가능보고서 세 번째 시간! 오늘은 Governance(거버넌스) 영역을 함께 살펴볼 차례입니다. 2022 지속가능성보고서 전체보기 (국문) 2022 지속가능성보고서 전체보기 (영문) 컴플라이언스 및 기업 윤리 강화로 임직원의 의식을 변화시키다 들어가기에 앞서, 다소 낯선 개념인 ‘컴플라이언스(Compliance)’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컴플라이언스란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기업이 자발적으로 관련 법규를 준수하도록 하기 위한 일련의 시스템입니다. 1977년 미국에서 제정된 해외부패방지법(Foreign Corrupt Practices Act, FCPA)을 시작으로, 오늘날 금융 · 공정거래 · 환경 등 다양한 영역으로 확대되는 추세입니다. GS칼텍스는 컴플라이언스 운영위원회를 통해 공정거래, 반부패 등 임직원에게 공통으로 적용되는 컴플라이언스 이슈 및 활동을 공유하고 현황을 점검합니다. 그리고 모든 임직원에게 ▲컴플라이언스와 기업행동규범, ▲공정거래, ▲정보보안, ▲안전 · 보건 · 환경 영역을 다루는 기본 교육을 온라인으로 제공합니다. 나아가 위험 관리, 모니터링, 효과성 평가 및 ISO 37301(컴플라이언스 경영시스템) 인증 유지 등의 활동을 통해 글로벌 수준의 컴플라이언스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또한 임직원의 공정거래 준수를 위해 관련 주요 법령의 제 · 개정 사항과 정책 동향을 모니터링하여 사내에 공유하며, 공정거래 인식 제고를 위한 유형별 교육을 제공합니다. 아울러 경쟁사 임직원과의 커뮤니케이션이나 국내외 입찰, 내부거래 및 하도급 거래 등의 상황을 대비한 가이드라인 및 절차도 꼼꼼히 마련하여 공정함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출처: 지속가능성보고서 44p 윤리경영 업무규정도 꾸준히 강화되고 있습니다. GS칼텍스는 2021년 「기업행동규범」, 2022년 「기업행동규범 실천 규정」을 각각 개정하여 모든 임직원이 윤리적 의사결정에 따라 업무를 수행하도록 안내하였습니다. 임직원 누구나 각종 비윤리 행위를 접할 경우 소통 채널을 통해 상시 상담 및 제보가 가능하며, 컴플라이언스 포털 및 뉴스레터 등 다양한 채널에서 이해관계자들과 소통하며 윤리경영의 길을 걷고 있습니다. GS칼텍스는 매년 윤리경영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CEO 메시지를 송출하는 한편, 모든 임직원에게 자율준수 서약서 제출을 요청하여 임직원의 윤리 · 준법의식을 한층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경영전문성과 위기관리능력을 갖춘 이사회를 운영하다 GS칼텍스는 매년 개최되는 주주총회를 통해 경영전문성과 위기관리능력이 높은 후보자 중 이사를 선임합니다. 이사회는 총 10인(2023년 5월 기준)으로 GS칼텍스 허세홍 CEO가 이사회 의장 직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2022년에는 ▲2023년 사업계획, ▲주요 투자 안건 외에도 ▲안전, ▲컴플라이언스, ▲거버넌스 등 ESG 관련 이슈들이 이사회에서 논의되었는데요. ESG 관련 이사회 활동을 확대하기 위해 2023년 3월 안전보건환경위원회가 새롭게 설립되었습니다. 디지털 보안 체계 강화로 보안 위험 대응 역량을 키우다 지난 8월 발표된 2024년 정부 예산안에 따르면 핵심 국가전략 기술에 대한 집중 투자가 이뤄질 전망입니다. 여기에는 사이버 보안 기술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보안 영역이 최우선 국책 과제로 선정될 정도로 중요해진 시대입니다. GS칼텍스는 디지털 보안 관련 현안 및 주요 이슈에 대응하기 위해 디지털 보안위원회 및 보안팀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디지털 보안 체계 강화, ▲체계적인 디지털 보안 정책 수립, ▲관련 프로세스 디지털화, ▲보안 통제 설계, ▲적발 통제 절차 운영, ▲이상징후 발견 시 적시 적발 및 신속 대응 · 복구, ▲정기 · 상시적인 보안 수준 검증 활동 등을 진행합니다. 또한 디지털 인프라 변화에 따라 제로 트러스트 보안 모델(Zero Trust Security Model)*(Zero Trust Security Model : 네트워크 경계를 내외부로 구분하여 신뢰하는 전통적인 방식과는 달리 신뢰할 수 있는 영역은 존재하지 않으며, 접근을 위해서는 보다 강화된 인증을 통해 적절한 권한을 받아야 함을 바탕으로 한 보안 전략)을 적용하여 새로운 보안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였습니다. 출처: 지속가능성보고서 50p GS칼텍스는 고객정보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고객정보 저장 및 전송 시 암호화 조치, ▲개인정보 접근통제 시스템 활용, ▲연 1회 이상 고객에게 개인정보 처리 현황 통지 등을 시행해왔습니다. 또한 지난 2013년 업계 최초로 정부에서 지정한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PIMS)’를 획득하였으며, 2020년에는 보다 강화된 통합 인증 체계인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ISMS-P)’를 획득하여 지금까지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방침에 따라 GS칼텍스의 모든 임직원은 매년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교육을 이수하며, 개인정보 담당자와 개인정보를 취급하는 임직원 및 외부 인력에게는 별도의 교육이 제공됩니다. 한편, 2022년 여수공장이 주요 정보통신 기반 시설로 지정됨에 따라 디지털 보안 위험관리의 필요성이 높아졌는데요. GS칼텍스는 출입관리시스템을 통해 여수공장의 모든 출입 인원 및 차량을 철저히 관리하고 있으며, 법적 요건을 준수하며 각종 보안 리스크를 완화하기 위한 보안 조치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리스크 사전 파악 및 대응을 위한 체계를 갖추다 원유 · 석유제품의 시장가격 변동, 경영활동에 영향을 미치는 잠재 리스크, 산업 변동성 등 국내외 요인에 유연하게 대처하려면 사전에 리스크를 파악하고 대응할 수 있는 리스크 관리 체계를 운영할 필요가 있습니다. GS칼텍스는 리스크 관리를 위해 원유 Operation팀, MI(Market Intelligence)팀, 재무회계팀으로 구성된 리스크 관리 조직을 운영하고 있으며, 분기별 CEO 산하 이사회 중심의 리스크관리위원회를 통해 전사 차원의 주요 리스크를 검토하여 대응방안을 수립하고 있습니다. 또한 안정적인 재무 구조를 유지함으로써 예측하기 어려운 경영 환경 및 사업 변동성에도 철저히 대비하는 중입니다. ESG 관련 비재무 리스크의 중요성이 점차 강조되면서 GS칼텍스는 비재무 리스크 관리체계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CEO 및 최고경영진이 참여하는 ESG 위원회를 중심으로 ESG 관련 이슈를 점검하고 주요 안건에 대한 의사결정을 진행하고 있으며, ESG 영역별 세부 위원회를 별도 운영하여 관련 이슈에 대한 의사결정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거버넌스를 통해 완성되는 ESG ESG에 대한 대중의 인식은 대체로 ‘E(Environmental)’와 ‘S(Social)’에 집중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다양한 활동이 펼쳐지는 둘에 비해 ‘G(Governance)’의 영역은 내부적인 활동에 집중되어 있어 잘 드러나지 않는 편입니다. 그렇지만 ‘E’와 ‘S’ 모두 ‘G’가 원활히 돌아갈 때 가장 효율적으로 작동한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GS칼텍스는 경영활동 전반에 걸쳐 올바른 의사결정을 내리고 ESG를 내재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건전한 지배구조를 수립하며 공정하고 책임 있는 컴플라이언스 경영을 실천해 왔습니다. ‘ESG 2.0’의 시대를 맞이한 오늘날, GS칼텍스는 시대정신에 맞춰 변화하는 ESG의 흐름을 잘 포착하여 더욱 선진화된 ESG를 구현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다음 편을 미리 보고 싶다면?2022 지속가능성보고서 전체보기 (국문) 2022 지속가능성보고서 전체보기 (영문) #### GS칼텍스 2022년 지속가능성보고서 톺아보기 (4) 에너지의 새로운 가능성 [2022 지속가능성 보고서] 시리즈 1편 : GS칼텍스 2022년 지속가능성보고서 톺아보기 (1) 환경(Environmental) 편 2편 : GS칼텍스 2022년 지속가능성보고서 톺아보기 (2) 사회(Social) 편 3편 : GS칼텍스 2022년 지속가능성보고서 톺아보기 (3) 거버넌스(Governance) 편 근원적인 혁신으로 에너지의 새로운 가능성을 찾아가다 GS칼텍스는 기후변화와 에너지 전환이라는 전 지구적 과제 속에서 변화의 노력과 부분적 혁신을 뛰어넘는 보다 근본적인 혁신, Deep Transformation을 실행하고 있습니다. Deep Transformation은 저탄소 에너지로의 전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Green Transformation, 기존사업 Value Chain 전반의 체질과 수익성을 개선하는 Business Transformation, 데이터를 전략적으로 활용하여 비즈니스 밸류로 연결하는 Digital Transformation 으로 구성됩니다. 이를 통해 GS칼텍스는 지속가능한 성과를 창출하고, 고객과 사회와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내일의 에너지를 더해가고 있습니다. 사업전반의 탄소 감축을 통해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임직원, 협력사,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기 위한 사회적 가치 창출과 투명한 윤리경영과 건전한 기업 문화 실천을 통해 가장 존경받는 기업으로 나아가고있는 GS칼텍스의 2022년 ESG 활동을 소개합니다. 2022 지속가능성보고서 전체보기 (국문) 2022 지속가능성보고서 전체보기 (영문) 저탄소 신사업으로 ‘에너지의 가능성’을 찾아나가다 최근 수년간 기후변화로 인한 피해 규모가 급격히 커지고 있습니다. 탄소중립은 환경문제를 넘어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신경제질서입니다. 또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 이은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사우디-러시아 석유 감산 담합 등에 따른 에너지 수급 불안은 세계 각국의 에너지 전환을 가속시키고 있습니다. GS칼텍스는 전세계가 직면한 기후위기와 에너지 산업의 변화 속에서 그린 트랜스포메이션(Green Transformation)을 통해 지구 환경과 오랫동안 공존할 수 있는 에너지의 가능성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주요 사업에서 온실가스를 저감하고 환경영향을 최소화 하는 활동을 넘어 본격적인 저탄소 신사업을 발굴을 통해 자원효율화 및 탄소저감 순환경제(Circular Economy) 구현에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해 나가고자 합니다. 기후변화 대응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노력 2022년 GS칼텍스는 전사 차원의 온실가스 감축 전략 방향 설정 및 실행력을 확보하기 위해 MACC(한계저감비용곡선, Marginal Abatement Cost Curve)*(※ 기업의 모든 온실가스 감축 기회를 도식화하여 표현한 그래프로 이를 통해 기업은 재무에 미치는 영향과 원자재 및 에너지, 탄소 가격과의 연관성 등을 분석할 수 있습니다.)를 도출하였고, 온실가스 감축 사업의 데이터베이스 역할이자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도구로써 활용하고 있습니다. GS칼텍스의 MACC에는 에너지 효율화 사업뿐만 아니라 태양광·바이오매스와 같은 신재생에너지 확보, CCUS까지 다양한 감축 사업들이 반영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온실가스 감축 사업들의 실질적인 실행을 위해 관련 부서들은 기술 및 사업 조건들을 파악·점검하여 반영하고 있으며, 에너지 가격 등 외부 시장 상황의 변동이 감축 사업에 미치는 영향까지 파악할 수 있도록 주기적으로 관리하고 있습니다. 기존에 운영하던 사업 전반에서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한 실질적 노력도 계속해 왔습니다. 감축(Reduction), 대체(Replacement), 상쇄(Offset) 영역 각각의 추진 전략을 수립하였으며 온실가스 관리 · 평가 시스템을 구축하여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에너지 절감 활동을 펼쳐나가고 있습니다. GS칼텍스는 2021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성과개선 프로그램인 스콜피온즈(Scorpions)를 통해 2022년에는 약 165여 건의 에너지 절감 과제를 실행하였으며, 연간 약 268억 원의 에너지 비용을 절감하고 2.8만tCO2eq의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결과를 도출해 냈습니다. 또한 외부에서 구매하는 에너지원 중 온실가스 배출계수가 높은 스팀을 저탄소원으로 전환하기 위해 LNG를 연료로 전력과 스팀을 생산하는 열병합 발전 설비를 가동하는 등 에너지 효율화를 위해 힘써 왔습니다. 환경영향을 저감하기 위한 노력 GS칼텍스는 통합 환경관리 시스템 SHE 정보시스템*(afety(안전)·Health(보건)·Environment(환경)를 의미하며, SHE 정보시스템은 각 분야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통합 시스템)을 통해 유관부서와 긴밀히 연계하며 각종 환경오염물질 배출 관리 및 모니터링 등을 진행하고, 환경영향조사 실시를 통해 환경 문제를 사전에 예방하고 환경영향을 최소화하는 방안을 마련해 왔습니다. 특히 여수 사업장의 경우 생물다양성에 영향을 주거나 유해물질이 유출되지 않도록 모니터링 및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여수공장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해 수소 생산공정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를 포집하여 공업용, 식음료용, 드라이아이스 등 액화탄산 형태로의 직접 활용하는 방안과 이산화탄소의 화학적 전환을 통한 화학 제품 생산 및 광물화 전환을 통한 건설 소재 생산 등 잠재적 시장 가치가 있는 제품으로의 활용 및 전환하는 방법을 다각도로 고려하고 있습니다. 저탄소 신사업 확대 GS칼텍스의 저탄소 신사업은 수소 사업과 EV 충전 네트워크 사업으로 구성된 친환경 에너지 사업, 물리적 재활용과 화학적 재활용으로 구성된 폐플라스틱 리사이클링(Recycling) 사업, 화이트 바이오 사업과 바이오 연료 사업으로 구성된 바이오 사업 크게 3가지 영역으로 구분됩니다. GS칼텍스는 여수공장에서의 대규모 수소 생산 설비 운영 경험과 주유소·충전소 네트워크 운영을 통해 쌓아온 역량을 기반으로 소비자들에게 안전하고 저렴한 수소 에너지를 공급할 수 있도록 국내외 여러 파트너와 수소 분야 신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블루수소 생산 기반 구축을 위한 CCUS(Carbon Capture Utilization Storage)*(※ CCUS는 탄소 포집, 활용 및 저장을 통한 탄소감축방안으로 수소 생산시설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를 CCUS로 제거하여 블루수소 생산이 가능하게 합니다.) 클러스터 추진, 전국 각지에 수소 충전소 구축, 액화수소 생산 및 공급 사업 추진, 연료전지 발전소 구축사업, 수소기업 네트워크 참여 등 국내 수소경제를 활성화시키고 사업적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미래의 에너지 변화에 따른 친환경 자동차의 확산에 기여하고자 EV 충전 네트워크 사업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습니다. 2019년 전기차 충전 사업을 시작으로 2020년 ‘에너지플러스 허브’ 출범, 2022년에는 전국 119개 주유소 및 LPG 충전소 248면에 전기차 충전 시설 운영을 추진하고 ‘에너지플러스(Energy Plus EV)’ 앱을 개선하는 등 고객의 편의성을 중심으로 하여 EV 충전 네트워크 사업을 활발히 추진해 왔습니다. 폐플라스틱을 활용한 리사이클링(Recycling) 사업을 통해 순환경제 구축에도 기여하고 있는데요. 폐플라스틱 처리 방식에 따른 물리적, 화학적 리사이클링을 추진하여 버려지는 자원이 원활하게 재활용될 수 있도록 연구 및 기술 개발에 힘쓰고 있습니다. 폐플라스틱 재활용업체 ‘ECO G&R’에 전처리 시설 투자, 친환경 복합수지 제품의 친환경 인증 GRS 취득*(인증기관 : 컨트롤유니온 ※ 인증번호 : 1127414) , CR 기술*(※ 화학적 재활용(CR)은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하는 방법 중 하나로 폐플라스틱을 화학적으로 분해 후 원료 상태로 되돌리는 방식입니다.)을 활용한 폐플라스틱 열분해유 사업 개발 등 생산-소비-재활용의 플라스틱 선순환 구조를 달성하고자 합니다. 바이오 사업 영역에서는 화석 연료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고 탄소 배출 저감에 기여할 수 있도록 화이트 바이오 기술 연구 및 개발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특히 화장품, 농업 및 케미칼 제품의 원료로 사용 가능한 다이올(Diols)과 유기산(Acids)을 개발에 주력하고 있으며 2020년 3월에는 다이올 제품의 자체 화장품 원료 브랜드인 ‘그린다이올(GreenDiol)’을 론칭하기도 했습니다 2021년 11월에는 LG화학과 3-HP(3-Hydroxypropionic acid) 양산기술 개발을 위한 공동개발협약(JDA)을 체결하였고, GS칼텍스의 공정 기술력과 LG화학의 발효생산기술의 시너지를 통해 2024년까지 양산기술 개발을 완료할 계획입니다. 또한 2010년에 설립된 GS바이오 자회사 운영을 통해, 바이오 연료 생산 전문 기업으로써 재생 동·식물성 유지를 원료로 친환경·저탄소 에너지 및 케미칼 제품을 생산하여 저탄소 녹색성장 실현에 힘쓰고 있습니다. 바이오 연료 중 생물학적 분해가 가능하여 환경 친화성을 인정받고 있는 바이오 디젤을 중심으로, GS바이오의 바이오 디젤 생산능력 확대와 함께 바이오 원료의 확보 및 정제, 바이오 연료 및 케미칼 제품을 생산하는 기술을 통해 바이오 연료 밸류 체인을 확장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향후 국제 사회의 탄소 저감 노력에 동참하고자, 바이오항공유, 바이오선박유 등 차세대 바이오 연료의 개발까지 진출하여 바이오 연료 사업을 확장시킬 전망입니다.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루기 위한 노력 ‘지속가능한 성장’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단기적인 이윤 추구에서 벗어나 장기적인 관점에서 사람과 사회에 도움이 되는 방향을 모색해야 합니다. GS칼텍스는 인권과 다양성을 존중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가치를 공유해나가고 있습니다. ‘안전 · 보건 경영’은 GS칼텍스의 최우선 가치입니다. 내 · 외부 이해관계자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GS칼텍스는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전문 인력으로 구성된 안전 · 보건 조직 편성, ▲공정안전 위험분석 시스템 도입, ▲비상대응체계 구축 등을 통해 각종 재해 및 사고에 대비하는 한편, 임직원들에게 매뉴얼 · 활동 프로그램 · 교육 · 훈련 등을 제공하였습니다. 이 밖에도 가상 공정, 인공지능, 로봇, 드론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하여 임직원의 안전을 확보하고 작업의 효율성 · 생산성을 높였습니다. GS칼텍스가 생각하는 ‘안전’의 범위에는 제품을 사용하는 고객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GS칼텍스는 화학물질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한편, 공장 출하부터 물류센터 입고 · 출고에 이르는 모든 과정에서 엄격한 제품 품질 검사를 시행 중입니다. 또한 Kixx 품질서비스 차량을 상시 운영하여 고객이 방문할 주유소 · 충전소의 제품 품질을 철저히 관리하고 있습니다. GS칼텍스의 공급망 역시 ESG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GS칼텍스는 2018년 협력사 행동규범을 수립한 이후, 협력사의 리스크 요소를 사전에 식별하여 리스크 저감 및 완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요. 2019년 협력사 대상 파일럿 평가를 시작한 이후, 2020년부터 본격적으로 핵심 협력사를 대상으로 공급망 ESG 평가를 실시하고 있으며, 평가 범위와 내용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습니다. 2022년에는 해외법인 및 자회사로 평가 범위를 확대하여 총 286개 사를 대상으로 공급망 ESG 평가가 이뤄졌는데요. GS칼텍스는 앞으로도 공급망 ESG의 수준을 더욱 끌어올리며 협력사와의 상생경영을 실천해 갈 방침입니다. 모두가 함께 ‘에너지’로 연대하기 위한 노력 이러한 활동들의 밑바탕에는 GS칼텍스의 인권 존중 정신이 있습니다. GS칼텍스는 모든 이해관계자의 인권을 존중하기 위한 인권경영 원칙을 세우고 매년 인권영향평가를 실행하고 있습니다. 혹시라도 발생할 수 있는 인권 침해에 대응하기 위해 임직원 대상으로 인권 교육을 실시하고 이슈 제보 채널을 운영 중입니다. 또한 다양성을 존중하기 위해 장애인 고용 확산에 힘쓰고, 임직원의 인권과 직결되는 채용 · 성과 평가 · 보상 · 복리후생 등에 있어서도 공정함을 최우선 가치로 여기고 있습니다. GS칼텍스는 임직원의 인권이 존중받을 때 업무의 효율성이 높아지고 건전한 조직문화가 구축된다고 믿습니다. 연대하는 에너지는 GS칼텍스에서 뻗어나와 지역사회로 향합니다. GS칼텍스는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균형 있는 삶을 지원하고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있습니다. 아동·청소년 심리·정서 치유 프로그램인 ‘마음톡톡’,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 여수 지역사회 문화 발전을 위한 ‘GS칼텍스 예울마루’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에너지 기업의 책임을 다하기 위해 2022년부터 환경 보전 활동의 비중을 강화하였습니다. ‘책임지는 에너지’로 건전하고 책임 있는 지배구조를 만들다 ESG 경영은 모든 이해관계자 및 사회에 대한 책임감에서 시작됩니다. GS칼텍스는 건전한 지배구조를 바탕으로 공정하고 책임있는 컴플라이언스 경영을 실천하는 것으로 책임을 다하려 합니다. 윤리경영 및 컴플라이언스 경영은 거버넌스의 핵심입니다. GS칼텍스는 기업행동규범*(본 원칙: ▲인권 존중, ▲이해 상충행위의 금지, ▲부패방지 · 내부통제 및 국제 거래, 이해관계자 가치 증진, ▲상생협력과 공정거래, ▲안전 · 보건 · 환경 중시, ▲정보보호와 정보보안)을 강화하고 윤리경영 소통 채널을 운영하는 등 윤리경영을 기업문화로 내재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한편 ‘컴플라이언스 운영위원회’를 통해 컴플라이언스 이슈 및 활동을 공유하고, 모든 임직원에게 컴플라이언스 기본 교육을 제공합니다. 나아가 공정거래를 위한 내부 절차를 규정하고 각종 심의 제도를 운영하여 모든 거래에서 예외 없이 공정성과 적정성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경영을 이끌어갈 이사회는 경험 및 전문성을 고려하여 선임된 이사들로 구성됩니다. 이들은 사업계획 및 주요 투자 안건에 대한 검토와 의결을 진행하고 안전, 컴플라이언스, 거버넌스 등 ESG 관련 이슈를 논의합니다. 2023년 3월에는 안전보건환경위원회가 설립되어 ESG 관련 활동이 더욱 확대되었습니다. GS칼텍스는 고객의 소중한 정보를 지키기 위한 디지털 보안도 강화하고 있습니다. ‘Digital보안위원회’를 주축으로 디지털 보안 관리체계를 운영하고 있으며, 정보보호 통합 인증*(※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ISMS-P : Personal Information & Information Security Management System) 인증 획득)을 획득하여 매년 유지하고 있습니다. 고객 정보는 최소한의 인원으로 관리되며 처리 이력 관리 및 이상징후 모니터링이 진행됩니다. 또한 새로운 디지털 환경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형태의 보안 위험에 대응하고 있으며, 임직원 및 외부인력에게 개인정보보호 교육을 제공하여 전사 전반의 보안 수준을 끌어올렸습니다. 경영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리스크에 대한 관리 체계도 갖춰졌습니다. 사업 리스크를 유발하는 국내외 요인들에 유연하게 대처하기 위해 관리 조직*(※ 원유 Operation팀, MI(Market Intelligence)팀, 재무회계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조직은 대내외 현황에 대한 모니터링 분석, 결과 보고 등의 업무를 수행)을 구성하였으며, 안정적인 재무 구조를 유지하여 경영 환경 및 사업 변동성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한편 ESG 관련 비재무 리스크의 중요성이 점차 강조됨에 따라, ESG 위원회를 중심으로 관련 이슈를 점검하고 주요 안건에 대한 의사결정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ESG 경영으로 우리 세대와 미래 세대 모두에게 기여하다 GS칼텍스의 ESG 경영, 그 중심에는 ‘에너지’가 있습니다. 에너지는 다양하게 변화하며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줍니다. GS칼텍스는 빠르게 변화하는 에너지 환경 속에서 새로운 기회를 포착하여 변화와 혁신을 거듭하고자 합니다. 그럼으로써 우리 세대와 미래 세대 모두의 더욱 편리한 삶, 더 다채로운 일상에 기여하겠습니다. #### GS칼텍스 2023년 10월 뉴스브리핑 GS칼텍스, 포스코인터내셔널과 바이오원료 사업에 나선다 GS칼텍스가 포스코인터내셔널과 바이오원료 정제사업 협력을 통해 그린 트랜스포메이션(Green Transformation) 추진을 가속화한다. GS칼텍스는 12일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에서 허세홍 GS칼텍스 대표와 정탁 포스코인터내셔널 대표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인도네시아 바이오원료 정제사업 합작투자 서명식을 진행했다. 양사는 인도네시아 칼리만탄에 합작법인을 통해 2,600억 원을 투자하여 바이오원료 정제시설을 건설할 계획이다. 정제시설은 30만 m² 규모의 부지에 2025년 2분기 상업 가동을 목표로 내년 초 착공되며 연간 50만 톤의 바이오원료 및 식용유지를 생산할 예정이다. 또한, 정제시설 등에서 발생하는 폐원료를 회수하는 사업도 공동 추진한다. 이번 공동 사업 추진을 통해, GS칼텍스는 보유하고 있는 바이오연료 생산기술 활용 및 강화를 위한 원료 수급 안정성을 확보하고, 포스코인터내셔널은 기보유한 바이오 원료 인프라를 바탕으로 사업 규모를 확대하는 등 양사 바이오사업 경쟁력을 강화한다. 또한, GS칼텍스는 폐원료 회수 사업을 통해 바이오항공유, 바이오선박유 등 바이오연료 생산에 투입되는 재생 원료를 확보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GS칼텍스는 바이오연료 사업 확장 기반을 마련하여, 원료부터 제품까지 전체 밸류체인(Value chain)을 구축해 나간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GS칼텍스-LG화학, 화이트 바이오 생태계 구축 위한 3HP 사업 가속화 GS칼텍스가 LG화학(대표 신학철 부회장)과 함께 화이트 바이오 생태계 구축을 위한 3HP 사업 가속화를 추진한다. 양사는 12일 LG화학 마곡 R&D 캠퍼스에서 GS칼텍스 허세홍 사장, LG화학 신학철 부회장 및 양사 연구개발 인력이 참석한 가운데 생분해성 플라스틱 등 친환경 소재의 핵심 원료인 3HP(3-Hydroxypropionic acid: 3-하이드록시프로피온산) 공동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2021년 양사가 3HP 양산 기술 개발을 위한 공동개발협약(JDA)을 체결하고 지난해 7월, GS칼텍스 여수공장에 3HP 실증플랜트 착공에 이은 것이다. 최근 완공된 이 공장은 2024년 1분기 본격적인 시제품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사는 3HP 공동사업 모델 및 제반 사업을 함께 검토해 나가기로 했다. 양사는 향후 생분해성 소재와 다양한 바이오 플라스틱 시장 상황을 고려해 공동사업 확대를 위한 합작법인 설립 검토 등 다양한 협력 논의도 포괄적으로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GS칼텍스 허세홍 사장은 “양사의 친환경 원료 개발 협력을 통해 순환경제 및 탄소저감 기여 등 ESG 역량을 강화하고 동시에 고부가가치 제품 사업화를 통한 경제적 가치 창출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GS칼텍스-포스코-에이치라인해운, 바이오선박유 사업 공동 추진 업무협약 체결 GS칼텍스가 국내 1위 철강사 포스코(대표 김학동 부회장)와 국내 최대 전용선 선사인 에이치라인해운(대표 서명득 사장)과 협력하여 ‘바이오선박유'(Bio Marine Fuel)로 해운 분야에서 탄소 감축을 추진한다. GS칼텍스는 5일 서울 강남구 GS타워에서 김병주 GS칼텍스 Supply & Trading 본부 사업운영부문장, 서지원 포스코 원료1실장, 이선행 에이치라인해운 경영지원부문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바이오선박유 사업 공동 추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바이오연료를 공급하는 정유사와 원료를 운송하는 철강사 및 선박을 운영하는 선사로 연결되는 3사가 손을 잡고 글로벌 해상 물류 밸류체인(Value chain)에서 탄소 감축을 추진한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 3사는 해운 분야 탄소 감축을 위해 적극적으로 바이오선박유의 공급과 사용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며, 10월 초 포스코 원료전용선(벌크선)에 바이오선박유를 공급하여 시범 운항을 진행할 예정이다. GS칼텍스재단, 2023 올해의 의인 시상으로 지역사회에 에너지를 함께 나누다 GS칼텍스재단이 따뜻하고 정의로운 사회구현에 기여한 의인을 선정하여 2023년도 ‘GS칼텍스 참사람상’ 시상식을 10월 23일 개최했다. GS칼텍스 예울마루에서 열린 이날 시상식에는 GS칼텍스재단 김창수 상임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수상자들에게 상패와 상금을 전달했다. 이번 GS칼텍스 참사람상은 화재 피해 장애인 구조, 익수자 구조, 선박 화재 진화, 무의식자 환자 응급조치 등 4건의 사례에 해당하는 5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GS칼텍스 참사람상은 여수, 순천, 광양 지역에서 타인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위험을 무릅쓰고 헌신하거나 사전에 사고를 예방하는 데 기여한 의인 부문과 사회에 귀감이 될 만한 선행을 펼친 선행 부문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최초 수상은 지난 2021년 돌산대교 해상 추락자를 위해 바다에 뛰어든 구조자가 선정된 바 있다. GS칼텍스, 재활용 플라스틱 탄소발생량 객관성 확보 GS칼텍스가 25일 서울 강남구 GS타워에서 GS칼텍스 김형국 Chemical & Lube 본부장과 DNV비즈니스어슈어런스코리아 이장섭 대표이사, 에코지앤알 한상학 고문이 참석한 가운데 ‘탄소발자국 검증 의견서’ 수여식을 진행했다. GS칼텍스는 지분투자회사인 에코지앤알과 함께 ‘자동차 폐플라스틱 재활용 소재’에 대해 ‘전과정평가(LCA, Life Cycle Assessment)’ 체계를 구축하고 탄소중립연구원과 전과정평가 방법론에 근거하여 탄소발생량을 산정, 국내 최초로 DNV 제3자 검증을 완료하였다.  GS칼텍스는 지난 2010년부터 폐플라스틱 재료를 혼합 사용하여 복합수지 제품의 성능과 품질에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물리적 재활용(MR: Mechanical Recycle) 사업을 확장해 왔으며, 현재 폐플라스틱 재활용 소재로 만들어진 재활용 복합수지는 전체 복합수지 생산량의 15%를 넘어섰다. GS칼텍스 김형국 Chemical & Lube 본부장은 “이번 검증을 통해 GS칼텍스의 재활용 플라스틱 탄소발생량에 대한 객관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하며 “향후에도 탄소 감축에 기여할 수 있는 저탄소 소재 사업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 GS칼텍스 2023년 10월 매거진, 공간의 재발견, ‘같이’ 있는 공간을 좀 더 ‘가치’ 있게 사회심리학자 ”론 프리드먼”은 그의 저서 < 공간의 재발견 >에서 “기업의 생산성과 창의성은 개인 역량에만 달린 것이 아니라 개인을 둘러싼 공간, 즉 사무 환경과 조직 문화에서 비롯된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만큼 일하는 공간과 또 조직의 특성에 맞는 사무환경은 업무 효율성 및 구성원들의 만족감은 물론, 기업의 생산성과 지속성에도 영향력을 미치는 중요한 요소라고 볼 수 있을 것입니다. 팬데믹 이후, 기업은 일하는 공간을 다시 돌아보고 정의하기 시작했습니다. 전형적인 사무 빌딩에서 벗어나 아파트 등 주거 공간에 오피스를 만들기도 하고, 지정 좌석 대신 업무와 개인 성향에 맞춰 자리를 택하는 스마트 오피스를 운영하기도 합니다. 일하는 방식과 조직문화의 변화라는 말은 자칫 거창하고 어렵게 느껴지기도 하지만 우리가 일하는 ‘일터’, 즉 공간에서부터 그 기회를 만들어나갈 수 있는 것은 아닐까요? 이번 달 웹진에서는 구성원들이 주도적 역량을 발휘한 사무공간 개선 프로젝트 및 23-24시즌을 맞아 GS칼텍스서울Kixx배구단과 회사 후원회가 함께한 출정식 등을 준비했습니다. [ GSC+ Story ] [ GSC+ Story ─ 1 ] 조직 구성원과의 소통을 위한 필살기, “잡담” 구성원과의 관계를 회복시키는 소소한 잡담의 놀라운 효과, 한 번 알아보실까요? [ GSC+ Story ─ 2 ] 재생에너지의 새로운 미래, 바이오선박유란? 온실가스 저감 달성의 필수 연료, 바이오선박유에 대해 자세히 알려드립니다. [ Youtube ─ 암요에너지 ] [에너지식백과] 플라스틱 순환의 핵심 기술, 화학적 재활용(CR)을 알아볼까요? 심각해지는 플라스틱 문제를 해결할 핵심 기술로 떠오르는 CR의 자세한 내용을 영상으로 알아보세요! [ Youtube ─ 암요에너지 ] DX에 대한 열정으로 가득했던 시간! Tech Talk 현장 속으로 DX 지식과 경험을 공유할 수 있었던 뜻깊은 행사, Tech Talk 현장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 전문가 칼럼 ] [ 전문가칼럼 ─ 1 ] 탄소중립 시대, 정유산업이 마주할 대전환 저탄소 시대, 정유업계는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까요?  국내 정유업계의 미래를 지금 확인하세요. [ 전문가칼럼 ─ 2 ] 2023년 하반기에 유가가 위험한 이유? 사우디·러시아 담합으로 유가가 위험하다?! 세계 석유 수급 불안 상황과 그 배경을 알려드립니다. [ 이달의 뉴스 ] 2023년 10월 뉴스브리핑 GS칼텍스, 포스코인터내셔널과 바이오원료 사업에 나선다 GS칼텍스-LG화학, 화이트 바이오 생태계 구축 위한 3HP 사업 가속화 GS칼텍스-포스코-에이치라인해운, 바이오선박유 사업 공동 추진 업무협약 체결 GS칼텍스재단, 2023 올해의 의인 시상으로 지역사회에 에너지를 함께 나누다 GS칼텍스, 재활용 플라스틱 탄소발생량 객관성 확보 #### GS칼텍스 2023년 11월 뉴스브리핑 GS칼텍스, 데이터센터 에너지 효율 높이는 액침냉각유 첫 출시 GS칼텍스가 데이터센터 산업 분야 에너지 효율화를 위한 액침냉각유 『Kixx Immersion Fluid S』를 출시했다. GS칼텍스 윤활유 브랜드 Kixx는 차세대 기기 냉각 기술로 평가받는 액침냉각(Immersion Cooling) 전용 윤활유 제품을 첫 출시하며 열관리 시장(Thermal Management)에 진출하게 되었다. GS칼텍스가 출시한 액침냉각유 『Kixx Immersion Fluid S』는 미국보건재단(NSF: National Sanitation Foundation) 식품등급 인증과 생분해성을 보유한 합성 원료를 사용하여 인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였으며 협력 업체들과의 실증평가를 완료해 데이터센터 서버의 안정적 구동 및 열관리 기능에 대한 제품성능을 검증하였다. 회사는 이번 실증 결과를 바탕으로 해당 제품을 정식 출시함으로써 데이터센터 산업 분야의 에너지 효율화를 앞당길 수 있게 되었다. GS칼텍스 관계자는 “향후 에너지 효율화를 필요로 하는 다양한 산업 분야에 맞는 액침냉각 제품을 개발해 열관리 시장에서의 솔루션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GS칼텍스, 주유소 활용 스마트 물류 서비스 국내 최초 개시 GS칼텍스가 도심 속 주유소를 활용한 스마트 물류 서비스 운영을 통해 물류 거점 사업 영역을 확장한다. 회사는 서울 서초구 소재 내곡주유소에 최첨단 자동화 시설을 갖춘 ‘스마트MFC(Micro Fulfillment Center)’를 준공하고 23일부터 디지털 물류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무인으로 운영되는 스마트MFC는 물품의 입고·보관·출고까지 모두 자동화로 처리한다. 이 시설을 이용하는 판매자는 상품을 물류 회사에서 도심 외곽에 위치한 허브터미널까지 보내는 과정을 생략할 수 있고, ‘새벽배송’과 같은 신속한 배송이 가능하다. 또한 인근 지역주민과 주유소 고객들은 생활물품 보관 및 픽업서비스 등 생활물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GS칼텍스는 스마트MFC 운영을 통해 발생하는 수익의 50%를 서울시에 환원하여 생활물류 산업 발전을 위한 선순환 체계 구축에 기여할 예정이다. Mobility & Marketing 본부 Energy Plus Day 개최 GS칼텍스 M&M(Mobility & Marketing) 본부는 지난 11월 21일 GS타워 25층 Open홀에서 본부 임직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Energy Plus Day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2023년 처음 시행한 M&M Future Camp의 결과물을 소개하는 자리로 본부 미래전략과 연계된 주제를 선정하여 해외 벤치마킹을 시행하는 Energy Future Camp와업계 내/외를 포함한 우수 국내 Site를 1박2일 탐방하는 Synergy Future Camp의 결과물을 공유하는 자리로 구성되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구성원은 “평소 업무에만 갇혀 있다 보면 보이지 않는 것들이, 이번 M&M Future Camp를 통해 다양한 것들을 경험하고 새로운 생각을 할 수 있게 되었다는 점에서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경쟁보다 경험을, 격식 보다 격려를 위한 자리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본부 구성원들이 생각한 바를 자유롭게 표현하고 같은 탐방 장소에 대해서도 서로 상반된 의견이 오고 가는 등, 새로운 방식의 벤치마킹 결과 공유회라는 점에서 보다 의미있게 진행됐다. 김창수 M&M 본부장은 총평에서 “각 팀에서 고민하여 자율적으로 선정한 주제에 대해 벤치마킹을 시행한 점과 이를 잘 소화하여 업무개선은 물론, 구성원간 소통이 원활히 이루어지는 자리였다는 점에서 이날 행사가 뜻 깊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GSPL 싱가포르/말레이지역 내 Bio MGO 외항선 최초 공급 GS칼텍스 싱가포르(GS Caltex Singapore Pte Ltd)가 저탄소 사업 확장을 위해 세계 최대 벙커 허브인 싱가포르의 머스크 오일 트레이딩(Maersk Oil Trading, MOT)에 최초로 바이오연료를 혼합한 Bio MGO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이번 판매는 바이오연료 공급망을 해외로 확장하고, Energy Transition에 대응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로 회사의 바이오연료 밸류체인 구축 전략의 일환으로 볼 수 있다. 회사는 전략 방향성에 맞춰 GSPL이 갖는 강점을 연계하여 Bio MGO 사업을 금년 목표로 설정하고, 이를 위해 ISCC 인증과 Bio MGO Blending을 위한 신규 탱크 임차 및 대형 선사와의 지속적인 커뮤니케이션 등 다각도로 노력해왔다. GS칼텍스 싱가포르법인 사업개발팀 김병욱 팀장은 “장기적인 관점에서 본사 Bio Fuel 사업과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도록 첫 판매에 만족하지 않고 Bio MGO Market을 선점하여 회사 Bio Fuel 사업이 확장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GS칼텍스-굿네이버스 마음톡톡 10년 성과보고회 & 감사패 수상 굿네이버스 마음톡톡 10주년 성과보고회가 11/29(수) 오후 서울 영등포에 위치한 굿네이버스 회관 1층 강당에서 개최됐다. ‘아이들의 마음건강 변화를 그리다’라는 주제 아래 진행된 이날 행사는 회사와 굿네이버스가 함께한 마음톡톡 10년 사업 성과를 지역사회와 마음톡톡 참여기관에 알리고, 아이들 마음건강지원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목적으로 열렸다. 굿네이버스는 회사가 마음톡톡 사업을 시작한 2013년부터 올해까지 전국 소재 좋은마음센터에 참가한 아동·청소년을 비롯해 약 9,000명에게 프로그램을 지원해 온 파트너 기관으로 이날 행사에서는 굿네이버스 마음건강지원 사업 보고, GS칼텍스 사회공헌활동 소개, 마음톡톡 사업 효과성 연구 및 사례 발표 등이 있었으며, 특히 굿네이버스가 회사 임직원들에게 마음톡톡 후원에 대한 감사패를 전달해 그 의미를 더했다. #### GS칼텍스 2023년 11월 매거진, 상냥함에 대하여 인간은 ‘협력적 의사소통’을 할 수 있는 존재이기에 거친 환경에서도 다정함과 친화력을 발휘해 살아남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았던 <다정한 것이 살아남는다>라는 책에서 전해주는 메시지인데요, 타인에 대한 다정함 덕분에 우리는 복잡한 방법으로 협력하고 소통하며, 혁신하고 그 결과를 공유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최근 일터에 ‘포용’이라는 사람 냄새 나는 덕목을 장착하려는 글로벌 기업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이른바 DEI(Diversity·Equity·Inclusion, 다양성·형평성·포용) 경영인데요, ‘다정함’, ‘인류애’, ‘우정’, ‘자기다움’ 이런 인간적인 단어들이 한국 사회에선 생소하고 낯설 수 있지만 새로운 혁신의 키워드가 될 수도 있을 것입니다. 이번 달 매거진에서는 GS칼텍스의 다정한 영웅들을 소개하는 ‘암요히어로’와 DT day 현장스케치 등을 준비했습니다. 유대감 형성과 동료애라는 가치를 거창하고 어렵게 생각하기보단, 하루 한번 주변의 함께 일하는 동료에게 힘이나는 다정한 말 한마디 건네보는 건 어떨까요? [ GSC+ Story ] [ GSC+ Story ─ 1 ] DBR에서 분석한 GS칼텍스의 DX 전략! GS칼텍스 전 밸류체인에 확산되고 있는 DX 전략, 기사를 통해 더 자세히 알아보세요. [ GSC+ Story ─ 2 ] 식물·미생물에서 시작되는 화학물질, 화이트바이오의 모든 것 석유화학물질 기반 화학제품을 대체할 저탄소 제품으로 손 꼽히는 화이트 바이오 같이 알아봐요! [ Youtube ─ 암요에너지 ] [에너지식백과] 혜성같이 등장한 해양 탄소 감축 히어로, 바이오 선박유 선박 연료계의 차세대 유망주 ‘바이오 선박유!’ 에너지식백과에서 만나보세요. [ Youtube ─ 암요에너지 ] [에너지식백과] 환경과 건강을 지키는 채식, 어디까지 알고 있나요? 지구를 지키는 건강한 채식한끼! 채식이 환경과 인류에 미치는 영향, 영상을 통해 알아보세요 [ 전문가 칼럼 ] [ 전문가칼럼 ─ 1 ] 미국과 사우디의 ‘유가’ 힘겨루기, 이유와 전망은? 지속적으로 석유 감산 중인 사우디 VS 유가 충격 완화를 위해 분투하는 미국, 그 배경과 전망을 상세히 알려드릴게요! [ 전문가칼럼 ─ 2 ] 에너지 안보를 위해 대한민국에 필요한 ‘바로 이것’ IEA가 인정한 주요 원유 순수입국, 대한민국! 한국의 에너지안보를 필요한 이것, 지금 확인해 보세요! [ 이달의 뉴스 ] 2023년 11월 뉴스브리핑 GS칼텍스, 데이터센터 에너지 효율 높이는 액침냉각유 첫 출시 GS칼텍스, 주유소 활용 스마트 물류 서비스 국내 최초 개시 Mobility & Marketing 본부 Energy Plus Day 개최 GSPL 싱가포르/말레이지역 내 Bio MGO 외항선 최초 공급 GS칼텍스-굿네이버스 마음톡톡 10년 성과보고회 & 감사패 수상 #### GS칼텍스 2023년 12월 뉴스브리핑 GS칼텍스, 2023년 제3회 대한민국 착한 기부자상 대통령표창 수상 GS칼텍스가 지난 12/11(월) 오후 여의도 전경련회관 컨퍼런스 센터에서 개최된 「2023년 제3회 대한민국 착한 기부자상 시상식」에서 최고상인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착한 기부자상 시상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행사로서, 나눔과 기부활동을 통해 사회공헌을 실천하고 나눔문화 조성·확산에 기여한 개인과 기업, 비영리 모금단체 등을 선정하여 시상하고 있다. GS칼텍스는 마음톡톡 사업 협력기관인 굿네이버스의 추천을 받아 대통령표창 후보에 올랐으며, 마음톡톡을 비롯하여 지역사회 공헌, 임직원 나눔 등 그동안 GS칼텍스가 지속적으로 펼쳐온 사회공헌활동 전반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최종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번 포상에서는 회사와 개인 1명이 각각 대통령표창을 받았고, 국무총리표창 3, 장관표창 13 등 총 11개 기업/기관, 개인 9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올해 신설된 대통령표창의 첫 수상자로 GS칼텍스가 선정돼 그 의미를 더했다. GS칼텍스, 난방유 봉사활동 통해 따뜻한 에너지 나눔 실천 GS칼텍스는 연말을 맞아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난방유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GS칼텍스는 19일 허세홍 사장 및 임직원들이 서울 강남구 구룡마을을 찾아 독거노인 및 이동이 어려운 가정에 난방유를 배달하며 추위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난방유 나눔 봉사활동은 최근 경제 위기 및 난방유 가격 급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이웃에게 따뜻한 에너지를 나누고 에너지 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자 마련됐다. 허세홍 사장은 “임직원들의 정성과 손길이 고물가 여파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GS칼텍스는 우리 사회의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과 에너지 절약 및 효율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GS칼텍스 2023년 12월 매거진, 새해를 바꿀 좋은 습관이 필요하다면 곧 다가올 2024년 푸른 용의 해를 준비하며 지난 한해를 뒤돌아 봅니다. 스스로 고치고 싶었던 나쁜 습관, 혹은 다가올 새해에 꼭 성취하고 싶은 목표들이 떠오릅니다. 나의 체형에 맞는 옷이 있듯이, 습관도 나에게 딱 맞는 습관이 따로 있다고 하는데요. 본인이 설정한 목표가 작심삼일이 되지 않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일상 속 작은 루틴이라도 ‘매일, 조금씩, 올바르게’ 지켜 나가는 것입니다. 당장 오늘부터, 게을렀던 오늘의 나와 멋지게 이별하고 작은 습관부터 실행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매일, 조금씩, 올바르게’ 습관을 실천하는 동안 분명 달라진 내 자신을 경험할 수 있을 것입니다. 에너지 넘치는 2024년을 위해 ‘좋은 습관’이 필요하다면 실천해보세요! [ GSC+ Story ] [ GSC+ Story ─ 1 ] 2024년 알찬 한 해를 위한 좋은 습관 만들기 Tip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NO.1 습관 멘토, 이범용 작가가 알려주는 좋은 습관의 비결! [ GSC+ Story ─ 2 ] 전문가가 살펴본 고르곤 프로젝트의 시사점은? 前 한국CCUS추진단장의 고르곤 프로젝트 방문기! 고르곤 프로젝트에서 배울 수 있는 시사점은 무엇? [ GSC+ Story ─ 3 ] GS칼텍스 채식 캠페인 ‘채식한끼‘, 솔직한 후기가 궁금하다면? 약 6개월간 진행된 ‘지구를 살리는 채식한끼’ 캠페인, GS칼텍스 임직원들의 솔직 담백한 후기를 확인해 보세요! [ Youtube ─ 암요에너지 ] [에너지식백과] 혜성같이 등장한 해양 탄소 감축 히어로, 바이오 선박유 선박 연료계의 차세대 유망주 ‘바이오 선박유!’ 에너지식백과에서 만나보세요. [ 전문가 칼럼 ] [ 전문가칼럼 ─ 1 ] 에너지 안보를 이룩하는 힘, 석유 비축! 대한민국 석유 안보의 핵심 ‘석유 비축’! 국내 석유 안보 정책은 어떻게 흘러가고 있을까요? [ 전문가칼럼 ─ 2 ] 아시아 석유개발 전망 톺아보기! 중국, 인도, 일본을 비롯한 아시아 주요 국가들의 석유개발 추진 현황을 확인해 보세요! [ 이달의 뉴스 ] 2023년 12월 뉴스브리핑 GS칼텍스, 제3회 대한민국 착한 기부자상 대통령표창 수상 GS칼텍스, 난방유 봉사활동 통해 따뜻한 에너지 나눔 실천 #### GS칼텍스 2023년 1월 뉴스브리핑 2023년 GS칼텍스 새해 고객 상견례 개최 GS칼텍스는 지난 1월 13일 GS 타워 아모리스 홀에서 S&T본부, Chemical&윤활유본부, M&M본부의 주요 파트너 80여 명을 초청하여 새해 고객 상견례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리셉션, 개막, 허세홍 사장 인사말, 건배 제의, 오찬, 경품추첨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이날 허세홍 사장은 “유례없는 어려움 속에서도 변함없는 신뢰와 굳건한 파트너십으로 함께 해주신 고객들이 계셨기에, 코로나 팬데믹의 어둡고 긴 터널을 지나올 수 있었다”며 “업계 최고의 경쟁력을 기반으로 가장 존경받는 에너지·화학기업으로 성장해가는 여정에 조언과 성원”을 부탁했다. 2023 신임팀장 CEO 간담회 개최 GS칼텍스는 지난 1월 10일 2023년 신규 선임된 팀장 30명을 대상으로 CEO 간담회를 개최했다. 먼저, 신임팀장들이 생각하는 팀장(직책)이란 무엇인지에 대한 생각을 나눈 뒤, 리더십 및 미래전략과 관련한 신임팀장들의 질문에 허세홍 사장이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허세홍 사장은 “축구를 잘하는 선수는 많지만, 자신만의 유니크함과 진짜 장점이 없으면 발탁되지 않는다”며 “팀원의 탤런트를 발견하고 개발시키는 필드 코치의 역할을 신임팀장에게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2023 신입사원 입문교육 실시 GS칼텍스는 지난 1월 2일(월)~6일(금) 5일 간 2023년 1월 입사한 신입사원 16명을 대상으로 「2023년 신입사원 입문과정」를 실시했다. 이번 과정은 회사의 신입사원으로서 필요한 회사 관련 기본 지식(사업, 조직, 산업 등) 및 역량과 Mindset(DX, 문제해결, 비즈니스 에티켓 등)을 강화하는 목적으로 GS타워와 청평 인재개발원에서 진행되었다. 에너지 취약계층에 난방유 3억원 지원 GS칼텍스가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난방유 3억 원을 지원했다. 이번 난방유 지원사업은 최근 경제위기 및 난방유 가격 급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이웃에 따뜻한 에너지를 나누고 에너지 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자 마련되었다.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설 명절 전후에 진행되는 ‘설 맞이 난방유 지원’은 서울시 4개 마을(강남구 구룡마을 및 체비지마을, 용산구 청파동, 노원구 백사마을) 110가구와 여수지역 취약계층 가정 100가구 등 총 210가구에 제공되며 지원 물량은 총 4만 2천 리터이다. GS칼텍스 임직원들은 지난 1월 18일 서울 구룡마을을 찾아 난방유 배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임직원들은 독거노인 및 이동이 어려운 가정에 직접 난방유를 들고 배달하며 추위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 따뜻한 에너지를 전달했다. GS칼텍스 관계자는 “고물가 여파로 경제적 어려움이 커지는 상황에서 에너지 취약계층의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난방유를 지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M&M본부 조직장 Deep Transformation Workshop 실시 GS칼텍스 M&M본부는 지난 1월 6일 인재개발원에서 조직장 49명이 참석한 가운데 ‘Deep Transformation’을 주제로 워크샵을 개최했다. 이 날 오전 진행된 ‘GS칼텍스 ESG 전략방향’ 세션을 통해, 특히 친환경 분야와 관련된 Q&A가 활발히 이루어졌다. 오후에는 회사 전략방향과 연계된 방법론 내재화 및 M&M본부가 당면한 현실과 전략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날 워크샵에는 허세홍 사장이 직접 방문하여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늘 최선을 다하는 M&M본부에 대한 격려”와 함께 “Deep Transformation Journey에 대한 시작을 응원하며 이를 실행하기 위한 조직장들의 리더십과 적극적인 소통”을 당부했다. #### GS칼텍스 2023년 1월 매거진, Deep Transformation Journey [ GSC + Story ] [ GSC+ Story ─ 1: Green Transformation] GS칼텍스의 ‘CCUS(탄소 포집·저장 기술) 사업을 위한 여정 살펴보기! 대기 중에 방출되는 이산화탄소를 모으고, 저장하고, 활용하는 혁신 기술 CCUS! CCUS에 대한 자세한 내용들을 함께 알아봐요! [ GSC+ Story ─ 2: Green Transformation] 플라스틱 순환경제 구축을 위한 GS칼텍스의 발걸음! 늘어나는 탄소배출 저감을 위해 발표된 2021년 “한국형 순환경제 이행 계획“! 그 이행 방향과 현재 상황을 지금 살펴보세요! [ GSC+ Story ─ 3: People Story] <다시쓰자 EP.10> GSC 실무자들이 알려주는 실제 취준기&회사생활 꿀팁! 설비 엔지니어의 취준기부터 회사생활 고민들까지 다 풀어봤습니다! 설비 엔지니어의 직무 탐구 2탄, 바로 함께하시죠! [ GSC+ Story ─ 4: People Story] 미세플라스틱 저감 캠페인 “여기서부터 바다“ 영상 공모전 시상식 개최! 해양 속 미세플라스틱 유입을 줄이고 시민들의 인식을 개선시킨 “여기서부터 바다“ 캠페인! 그 자세한 활동들과 공모전 대상 작품까지 한 번에 만나보세요! [ Youtube-암요에너지 ] [에너지식백과] 우수한 접근성과 기동성을 갖춘 드론! 그 화려한 변신을 살펴보기 드론의 활용 분야는 무궁무진하다는 사실! 다양한 활약상은 물론, 앞으로의 가능성까지~ 꼼꼼히 살펴볼까요? [에너지톡톡] 인류에 새로운 도약을 가져다 줄 생분해성 플라스틱 물질 3HP! 3HP는 특정한 조건에서 분해되어 친환경적인 성격으로 주목 받고 있는데요. 원료가 되는 3HP부터 상업화 현황까지 영상으로 함께 보시죠. [ 전문가 칼럼 ] [ 전문가 칼럼 ─ 1 ]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경영전략 멘토의 조언 : 가치지향적 리더십을 논하다 급변하는 국제 정서 속 새로운 리더십이 요구되는 상황. 국제 경영전략 전문가인 김효준 BMW고문과 함께 가치지향적 리더십에 대한 상세 내용 살펴보기 [ 전문가 칼럼 ─ 2 ] 2023 CES 3대 화두 분석을 통해 기술혁신 인사이트 도출하기 매년 놀라운 기술혁신을 보여주는 CES 행사! CES 2023에서 발표된 인류 위기 극복에 필요한 기술 혁신들을 지금 함께 살펴보러 가실까요? [ 이달의 뉴스 ] 2023년 1월 뉴스브리핑 2023년 GS칼텍스 새해 고객 상견례 개최 2023 신임팀장 CEO 간담회 개최 2023 신입사원 입문교육 실시 에너지 취약계층에 난방유 3억원 지원 M&M본부 조직장 Deep Trnasformation Workshop 실시 #### GS칼텍스 2023년 2월 뉴스브리핑 GS칼텍스,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 민관공동사업에 100억원 지원 GS칼텍스가 에너지 위기 극복을 위한 저소득층 지원과 에너지 절약 실천에 나서고 있다. GS칼텍스는 저소득 가정의 에너지 효율화 지원을 위해 총 100억원의 후원금을 한국에너지재단 등에 지원하기로 했다. 이에 더해, GS칼텍스는 회사 임원진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5천만원에 매칭그랜트 방식을 더해 총 1억원의 기부금을 추가 후원한다. GS칼텍스 후원금은 한국에너지재단이 ’23년부터 새롭게 시작하는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 민관공동사업 재원으로 사용된다. GS칼텍스는 에너지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과 에너지 절약 및 효율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GS칼텍스는 지난달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에너지 취약계층에 난방유 3억원을 지원했으며, 임직원들은 강남구 구룡마을을 찾아 난방유 배달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추위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 따뜻한 에너지를 전달한 바 있다. GS칼텍스, 안전한 한 해 다짐을 위한 ‘안전실천서약’ 캠페인 및 기부 진행 GS칼텍스는 회사의 지속성장의 핵심 가치인 안전을 모든 업무활동 및 일상 생활 속에 내재화하기 위해 바른안전생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23년 첫 캠페인은 새해를 맞아 ‘안전실천서약’을 진행(1/2~13)하였고, 우수 안전실천다짐 선발과 더불어 참여 인원 수에 비례하여 2월 6일 ‘한국어린이안전재단’에 총 550만원을 기부하였다. GS칼텍스는 계속해서 바른안전생활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며, 다음 캠페인은 작년에 임직원 투표로 선정된 ‘GSC 생활안전 수칙’을 강조하는 것을 주제로 진행할 예정이다. 여수지역 복지시설에 사무용 가구 나눔 행사 개최 GS칼텍스 여수공장 임직원 봉사대와 복지시설 관계자 등 50여명은 지난 2월13일 여수시 적량동 우순도에서 ‘GS칼텍스와 함께 하는 사랑의 사무용 가구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GS칼텍스는 여수시노인복지관 등 여수지역 복지시설 8곳에 새 제품과 다름없는 양호한 상태의 사무용 가구를 기증했다. GS칼텍스가 기증한 가구는 책상, 의자, 책장, 테이블, 서랍장 등 3천만원 상당이며, 기증 대상 복지시설과 배정 수량은 여수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의해 선정했다. 이어, GS칼텍스는 사무용 가구 기증에만 그치지 않고 해당 복지시설 사무실에 책상 배치 및 파티션 설치 등을 추가 지원했다. GS칼텍스 관계자는 “2014년에 635점, 8천만원, 2016년에 500점, 4천만원 상당의 사무용 가구를 복지시설에 기증한바 있다”면서 “GS칼텍스의 다양한 나눔 활동이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 활성화에 마중물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GS칼텍스 2023년 2월 매거진, 축적의 시간 [ GSC + Story ] [ GSC+ Story ─ 1 ] Business Transformation 글로벌 경영석학, 신동엽 교수가 당부한 Deep Transformation 성공을 위한 조언 급변하는 세상 속에서, 우량 기업들조차 빠르게 사멸하는 상황! 기업에게 필요한 생존 전략은 과연 무엇일지 칼럼으로 살펴보세요. [ GSC+ Story ─ 2 ] Green Transformation 플라스틱 순환경제 달성을 위한 필수 기술! 화학적 재활용(CR) 알아보기 플라스틱 재활용 기술 중 가장 주목받는 화학적 재활용(CR). GS칼텍스가 실행하는 화학적 재활용에 대해 자세하게 알아보세요! [ GSC+ Story ─ 3 ] 지구의 시계를 되돌려 줄 ‘색’다른 수소와 CCUS 이야기 기후 위기로부터 지구를 구할 ‘색’ 다른 수소가 있다?! ‘색’다른 수소의 정체와 CCUS 기술의 연관성까지, 한 번에 확인해보세요. [ GSC+ Story ─ 4 ] Youtube-암요에너지 [에너지식백과] 탄소중립을 위한 필살 기술! ‘이 기술’ 없이는 2050 탄소중립이 불가능하다고!? 탄소중립을 위한 필살기 CCUS에 대해 자세하게 알아보세요. [ GSC+ Story ─ 5 ] [궁금한 이야기 e+] 일상생활, 석유가 없다면? 현대에 가장 중요한 에너지원 석유. 과연 우리 일상 속에 얼마나 밀접해있을까요? 노에너지 석유편과 함께 석유의 중요성을 확인해보세요. [ 전문가 칼럼 ] [ 전문가 칼럼 ─ 1 ] 글로벌 복합위기 속 흔들리는 세계경제와 우리의 대응 방안 코로나19와 러-우 전쟁으로 위기에 빠진 세계경제. 그 심각한 상황과 한국의 대응책을 김흥종 KIEP 원장과 자세하게 알아보세요! [ 전문가 칼럼 ─ 2 ] 에너지 위기를 극복할 2가지의 키워드는? 바로 ‘안보역량과 수요관리’ 강화 글로벌 에너지 위기와 함께 찾아온 한국의 에너지 비상. 이 위기를 극복할 방안을 2가지 키워드와 함께 확인해보세요. [ 이달의 뉴스 ] 2023년 2월 뉴스브리핑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 민관공동사업에 100억원 지원 GS칼텍스 ‘안전실천서약’ 캠페인 및 기부진행 여수지역 복지시설에 사무용 가구 나눔 행사 개최 #### GS칼텍스 2023년 3월 뉴스브리핑 GS칼텍스, 애플페이 도입 통해 고객 편의성 강화 GS칼텍스가 주유 고객들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간편 결제 서비스를 더욱 강화한다. GS칼텍스는 22일, 전국 2,000여 개 주유소 및 충전소에 애플 간편결제 서비스인 애플페이를 도입했다. 이로써 GS칼텍스 주유소 이용 고객 중 현대카드와 아이폰을 보유한 이용자는 실물카드나 현금 없이 애플페이를 통해 더욱 편리한 주유 결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GS칼텍스는 정유사 중 유일하게 4개 간편결제 서비스인 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페이코, 제로페이를 도입한데 이어 애플페이까지 선제적으로 도입함으로써 차별화된 서비스를 구축하여 주유 고객들의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탄소중립 선도도시, 여수’ 실현을 위한 ‘여수 탄소중립 산업정책포럼’ 출범 여수시·여수산단공동발전협의회(이하 ‘공발협’)는 3월 9일 ‘탄소중립 선도도시, 여수’ 실현을 위한 ‘여수 탄소중립 산업정책포럼’이 출범했다. 공발협은 글로벌 트렌드에 맞춰 ‘세계 최고 수준의 탄소중립 선도도시 여수로의 도약을 목표로 하여, 2023년 주요 사업으로 ‘여수지역 민·관·산·학·연이 함께 하는 포럼운영 및 민·관·산·학·연 공동 대정부 정책 제언 활동 전개’를 선정하고 여수시와 GS칼텍스를 비롯한 지역 내 유관기관들과 연초부터 협의를 진행해왔다. 협의 결과, ‘여수 탄소중립 산업정책포럼’으로 명칭을 정하고, 여수시(산업지원과/에너지정책과)와 GS칼텍스,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여수상공회의소, 전남대학교, 전남테크노파크, 한국화학연구원,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남지역본부, 전남여수산학융합원, 공발협 등 여수지역 내 민·관·산·학·연 대표 기관이 참여하기로 했다. 이 포럼을 통하여, 여수지역 내 민·관·산·학·연이 공동으로 집단 지성을 활용하여 ‘탄소중립 시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탄소중립 시대 에너지 체인저인 ‘수소’에 대한 지식을 공유하고 수소경제에 대한 심층적인 연구를 함께 하기로 했다. 또한, CCUS(Carbon Capture, Utilization & Storage; 탄소 포집·활용·저장 기술) 클러스터 구축 등 대정부 정책 제언 활동 등에 적극 동참할 예정이다. GS칼텍스, ‘주유소 픽업 센터’ 물류 거점 지역 확대 GS칼텍스가 홈퍼니싱 리테일 기업인 이케아 코리아 및 글로벌 여행짐 서비스 굿럭컴퍼니(Goodlugg)와 함께 고객에게 다양한 형태의 배송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물류 거점인 주유소 픽업 센터를 전국 주요 시/도에 1개소 이상 확대해 운영한다. 주유소 픽업 센터는 주유소 네트워크를 활용한 도심지 소형 물류허브 역할을 하는 곳으로 지난 2021년 서울 강남구 소재 삼성로 주유소에서 최초로 시작한 이후 전국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이케아 코리아는 주문한 제품을 자동으로 주소지에 가까운 GS칼텍스 주유소 픽업 센터로 매칭하여 고객이 차량으로 직접 픽업 가능하도록 하여 조금 더 저렴한 배송비용으로 제품을 수령할 수 있는 배송옵션으로 운영하고 있다. 더불어 굿럭은 여행짐을 집에서 여행지까지 Door to Door로 배송해주는 서비스로 주유소 픽업 센터에 각 지역 배송매니저가 여행짐을 가져다 놓으면 모아서 공항까지 한 번에 이동시킴으로 불필요한 물류차량 트래픽을 줄일 수 있는 거점으로 운영하고 있다. GS에코메탈, ‘폐수 재이용 시설’ 준공 GS에코메탈㈜는 지난 2월 28일 울산 사업장 내에 ‘폐수재이용 설비’를 준공하였다. 폐수재이용 설비는 ‘사용 후 촉매’로부터 금속(몰리브덴 및 바나듐) 회수 시 발생하는 폐수에서 암모니아를 회수하여 염화암모늄으로 재활용하고 매립 처리되던 ‘폐수 슬러지’의 획기적 감축을 목적으로 추진되었다. 2022년 2월 설계 착수하여 11월 기계적 완공 후 금년 1월 시운전을 성공적으로 완료하였다. 사용 후 촉매에서 금속을 회수하는 사업자 중 유사한 사례가 없어 GS에코메탈 자제척으로 설계 기준 정립을 위한 Lab Test 및 Pilot Test를 실시하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회사 특성에 맞는 설계를 통해 건설 공사를 진행하였다. 본 설비가 가동되면서 기존에 매립 처리되던 폐수 슬러지 약 6,000톤/년을 거의 전량 감축하고, 금속 추출 공정에 필수적으로 사용되는 염화암모늄 약 3,300톤/년의 약 95%를 재활용하게 된다. 특히, 매립 폐기물의 감축으로 친환경성을 보다 강화하고, 전량 중국산에 의존하던 염화암모늄은 대부분의 물량을 재활용하여 중국의 수출통제에 따른 공급 불안정성을 해소하게 되었다. GS에코메탈은 현재 진행 중인 Kiln 3호기 증설 사업의 성공적 완료 및 친환경성 강화를 지속하여 차별화된 사업 경쟁력을 갖춰 나갈 계획이다.(Kiln 3호기 증설 후 폐수슬러지 9,600톤/년 감축, 염화암모늄 5,300톤/년 재활용 예정) GS칼텍스 노사 손잡고 여수 중∙고교생 학습 지원 나서 GS칼텍스와 GS칼텍스노동조합이 한 뜻으로 18년째 여수지역 중고교생들의 학습비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GS칼텍스 노사는 3월24일 여수교육지원청에서 ‘2023년 여수교육지원청 맞춤형 학습교실 지원금 전달식‘을 갖고 집안 형편이 어려운 지역 청소년들의 학력 신장을 위하여 지원금 5천만원을 전달했다.맞춤형 학습교실은 ’교육복지 우선 지원사업‘ 일환으로, 여수교육지원청과 GS칼텍스가 함께 지역 내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학습여건을 조성해 방과 후 시간을 활용해 야간 공부방을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GS칼텍스 노사는 2006년부터 총 사업비 14억원을 들여 맞춤형 학습교실 운영 외에도 중고교생 교복 나눔, 여수YMCA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 및 취업준비생을 위한 식비 지원 등을 지속하고 있다. GS칼텍스 인재개발원, 2023년 가평군 성실납세자로 선정 GS칼텍스 인재개발원은 고용위기 및 코로나 19 등의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성실하게 납세의무를 수행한 가평군 성실납세자 13명(법인 포함) 중 하나로 선정되어 인증서를 수여 받았다. 가평군 성실납세자 선정은 2013년을 시작으로 올해 열한 번째 실시하는 것으로서, 그동안 113명이 선정의 영예를 안았다. 성실납세자는 선정일 기준으로 지방세 체납이 없고, 최근 3년 동안 계속하여 해마다 3건 이상을 납부기한 내에 전액 납부한 개인·법인 중에서 읍·면장의 추천을 받아 가평군 지방세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하고 있다. 성실납세자로 선정된 개인 및 법인에게는 군 금고(NH농협은행 가평군지부)의 금융우대 및 2년간 세무조사 면제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 GS칼텍스 2023년 3월 매거진, 혁신을 만드는 시작 ‘최초의 질문’ [ GSC + Story ] [ Green Transformation ] ‘그린 트랜스포메이션(GX)’이 시작되다! 탄소 중립을 위한 GS칼텍스의 새로운 발걸음 탄소 중립을 위한 근원적인 혁신, GX칼텍스의 그린 트랜스포메이션 여정을 지금 확인해보세요! [ People Story ] [ 마음톡톡을 통해 변화된 아이들의 마음 ] ‘그린 트랜스포메이션(GX)’이 시작되다! 탄소 중립을 위한 GS칼텍스의 새로운 발걸음 GS칼텍스와 굿네이버스가 함께한 여수지역의 다문화 가정 “마음톡톡” 이야기를 함께 보시죠. [ Youtube-암요에너지 ] [ 에너지식백과 – 에틸렌이야기 ] PE, PS, PVC, EVA의 뿌리! 도대체 에틸렌이 뭐야? 더 간결하고 유익하게 돌아온 에너지식백과! 에틸렌의 흥미로운 사실들을 핵심영상으로 체크~! [ 유, 마이웨이 – 원유의 이동과 저장  ] 원유가 우리에게 오기까지 그 흥미진진한 과정 속으로 함께 출발~! [ 전문가 칼럼 ] [ 긍정 조직학과 조직문화 ] 긍정적인 조직문화를 이해하기 ‘에너지 플러스 컬처’를 구축해나가기 조직문화를 긍정적으로 변화시키기 위해서 어떤 것들이 필요할까요? 연세대 도보람 교수와 함께 긍정 조직문화에 대해 알아봅시다! [ CSRD를 준비할 기업에 대한 제언 ] 그린워싱 방지와 녹색투자 확대를 위한 EU의 CSRD 엄격한 ESG 공시 기준 제정 배경과 CSRD에 주목해야하는 이유, 그리고 주요 내용에 대해 살펴봅니다. [ 이달의 뉴스 ] 2023년 3월 뉴스브리핑 GS칼텍스, 애플페이 도입 통해 고객 편의성 강화 ‘여수 탄소중립 산업정책포럼‘ 출범 GS칼텍스, ‘주유소 픽업 센터‘ 물류 거점 지역 확대 GS에코메탈, ‘폐수 재이용 시설’ 준공 GS칼텍스 노사 손잡고 여수 중·고교생 학습 지원 나서 GS칼텍스 인재개발원, 가평군 성실납세자로 선정 #### GS칼텍스 2023년 4월 뉴스브리핑 GS칼텍스 HMM과 친환경 바이오선박유 사업 공동추진 업무협약 GS칼텍스, HMM과 협력 통해 바다 위 탄소감축 기여 GS칼텍스가 국내 대표선사인 HMM과 친환경 바이오선박유 사업분야 협력을 통해 그린 트랜스포메이션(Green Transformation) 추진을 가속화한다. GS칼텍스는 4월 26일 서울 강남구 GS타워에서 이승훈 GS칼텍스 S&T본부장, 박진기 HMM 총괄부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 바이오선박유 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GS칼텍스는 HMM의 선박에 바이오선박유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HMM은 바이오선박유의 수요 확보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바이오선박유는 화석연료 대비 온실가스 배출이 80% 이상 적은 폐원료 기반의 바이오디젤(Biodiesel)과 기존 선박유로 생산하며 기존 선박 엔진의 개조 없이도 사용이 가능하여, 국제해사기구(IMO, International Maritime Organization)의 온실가스 저감 계획을 이행하기 위한 가장 현실적인 친환경 연료로 주목을 받고 있다. 또한, GS칼텍스는 친환경 탈황 장치인 스크러버(Scrubber)가 장착된 선박 원료의 국내 최대 생산자로서, 해당 선박 비율이 높은 HMM과의 협력을 통해 양사간 시너지를 창출하고 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GS칼텍스, 서울시와 폐비닐 재활용 업무협약 체결로 플라스틱 순환경제 앞당긴다 GS칼텍스는 서울시와 함께 폐플라스틱 열분해 사업 협력에 첫걸음을 내디뎠다. GS칼텍스는 4월 11일 서울시와 <제로웨이스트 서울 조성을 위한 폐플라스틱 열분해 활성화 업무> 협약식을 갖고, 앞으로 폐플라스틱 열분해 사업의 생산기반 구축 및 연구개발 전반에 적극적인 협업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식은 서울시와 GS칼텍스를 비롯한 4개 기업이 시범사업을 진행함으로써 서울시는 각 자치구의 생활폐기물 중 폐비닐을 선별해 협력 기업에 공급하고, GS칼텍스는 폐비닐을 열분해유 생산설비에 투입할 예정이다. 서울시에 따르면 종량제 봉투 내 생활폐기물의 약 18%는 재활용이 가능한 폐비닐과 폐플라스틱 등으로 추정된다. GS칼텍스는 현재 폐플라스틱 열분해유를 정유·석유화학 공정의 원료로 투입해 친환경 플라스틱으로 재생산하는 자원순환형 사업을 실행하고 있으며, 연 5만 톤 규모의 폐플라스틱 열분해유 공장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서울시 폐플라스틱 열분해 재활용 사업 전반에 참여해 서울시와의 시너지를 창출하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환영사 하는 허동수 GS칼텍스 명예회장 GS칼텍스 후원, 세계경제연구원 국제 콘퍼런스 개최로 “에너지 전환 해법 모색” GS칼텍스가 후원하는 세계경제연구원 국제 콘퍼런스가 4월 26일 ‘지정학적 도전, 기후변화 위기, 그리고 세계경제 미래’를 주제로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허동수 GS칼텍스 명예회장, 한덕수 국무총리,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등 정부 인사들과 프레그 피터스텐 피터슨경제연구소(PIIE) 명예원장, 로버트 졸릭 전 세계은행 총재 등 글로벌 리더들이 참여했다. 세계경제연구원 창립 30주년 기념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세계 경제의 무질서와 한국 △녹색성장·기후변화·에너지 믹스의 변화 △글로벌 교역의 미래 등 3개 세션으로 구성되어, 급변하는 국제환경 속에서 에너지 안보와 탄소중립 목표 달성의 중요성이 증대된 만큼 합리적 에너지 믹스와 에너지 전환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를 개최한 세계경제연구원은 1993년 사공일 전 재무장관이 설립한 비영리 공익법인으로, 세계적 석학, 주요 글로벌 기업의 최고 경영자, 세계적 언론인들을 초청해 포럼과 국제회의를 개최해 급변하는 세계 속의 현안을 진단하고 한국 정부와 기업들의 대응 전략 및 정책 과제 등을 모색하는 장을 마련하고 있다. GS칼텍스 노사와 여수광양항만공사가 함께하는 ‘취업준비생 중식지원 프로그램『따뜻한밥상』에 지원금 전달 GS칼텍스는와 노동조합은 여수광양항만공사와 함께 4월 14일 여수시청에서 여수시 저소득층 취업준비생을 위한 중식 지원 프로그램 <따뜻한밥상> 지원금 4천만원을 전달했다. 지원금은 노동조합 기부금에 회사가 같은 금액을 더해 마련했다. 여수시 소재의 저소득 취업준비생에게 하루 1인당 5,000원 상당의 중식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인 ‘따뜻한 밥상’은 여수시, GS칼텍스/GS칼텍스노동조합, 여수광양항만공사, 쌍봉종합사회복지관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사업이다. 한편 노동조합은 2019년부터 여수시 <따뜻한밥상> 프로그램을 지원했으며, 올해까지 회사와 노동조합의 매칭그랜트를 통한 누적 지원금은 1억 7천여만원에 이른다. GS칼텍스, 순천지청과 함께 하는『위기청소년 마음톡톡』개강 광주지방경찰청 순천지청과 GS칼텍스는 선도조건부 기소유예에 처분된 청소년을 위한 예술치유 사회공헌사업인 ‘위기청소년 마음톡톡’ 프로그램 개강식을 4월 12일 여수 ‘예울마루’와 순천 ‘청소년 문화의집’에서 각각 개최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10여명의 청소년들이 매주 1회 70분/그룹별 4~6명씩 상/하반기 각 12회 일정으로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로 2년간 비대면방식으로 진행했던 것을 대면방식으로 재개하면서 상반기는 여수와 순천지역 위주로 진행하고 하반기는 여수/순천外 전남동부지역(구례, 광양 등)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이날 개강 수업에는 광주지방검찰청 순천지청,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전남동부지역협의회,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음악치료학과 및 GS칼텍스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해 마음톡톡 프로그램 참여 청소년들을 격려했다. 올해는 총 30여명의 청소년들이 상∙하반기로 나뉘어 여수시 GS칼텍스 예울마루와 순천시 청소년 문화의집에서 이화여대 대학원 음악치료사들의 지도 하에 작사, 작곡, 악기 연주 등 음악을 활용한 심리∙정서 치유를 경험하게 된다. #### GS칼텍스 2023년 4월 매거진, THE REAL JOURNEY [ GSC+ Story ] [ Digital Transformation ] 이메일 지우기로 시작되는 근본적인 변화, 『비우새』캠페인 일상 속 탄소 배출, 누구나 실천할 수 있어요! 『비우새』캠페인으로 탄소저감을 시작해보세요 [ Digital Transformation ] 디지털 전환이 속도전인 이유, 바로 ‘데이터 중력’ DX 시대의 석유, 데이터. 그리고 ‘데이터 중력’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지금 확인해보세요 [ GSC News ] [에너지식백과] 최근 떠오르는 에너지 위기, 어떻게 극복할 수 있을까요! 에너지 안보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는 방안이 있을까요? 에너지식백과로 핵심만 콕콕 알아봐요! [ GSC News ] 집단미술치료의 효과를 인정받다! GS칼텍스 “마음톡톡” 지난 10년간 아이들의 마음을 치유했던 GS칼텍스 “마음톡톡”의 연구 결과 내용을 지금 알아보세요! [ 전문가 칼럼 ] [ 전문가 칼럼 ─ 1 ] 굿(Good)데이터 기반으로 ‘일잘러’ 되는 법! 빠르게 발전하는 디지털 신기술들, 어떻게 내 업무에 접목시킬 수 있을까요? 데이터 전문가와 함께 새롭게 일하는 방법을 알아봅시다! [ 전문가 칼럼 ─ 2 ] 새롭게 도입되는 수소발전 입찰 시장 세계 최초 사례로 주목받는 수소발전 입찰시장! 그 도입 배경과 운용 방식, 기대 효과에 대해 살펴봅니다. [ 이달의 뉴스 ] 2023년 4월 뉴스브리핑 GS칼텍스, HMM과 협력 통해 바다 위 탐소감축 기여 서울시와 폐비닐 재활용 업무협약 체결 GS칼텍스 후원, 세계경제연구원 국제 콘퍼런스 개최 GS칼텍스 노사, ‘취준생 중식 지원 프로그램’ 지원 순천지청과 함께하는 ‘위기청소년 마음톡톡’ 개강 #### GS칼텍스 2023년 5월 뉴스브리핑 GS칼텍스, 임직원 걸음기부 통해 재활용 플라스틱 책상 기부 GS칼텍스는 임직원 걸음기부 캠페인을 통해 환경도 지키고 사회에도 기부하는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GS칼텍스는 5월 9일 서울 강남구 GS타워에서 선정릉 왕복 코스를 약 1만보 걷는 걸음기부 행사를 진행했다. 이 날 행사에는 허세홍 사장과 GS칼텍스 56주년 창립기념일(5월19일)을 맞아 선정된 장기근속자 등 임직원들이 함께 참여했다. 이는 GS칼텍스가 추진하고 있는 저탄소 신사업을 본격화하는 Green Transformation(그린 트랜스포메이션)을 일상 속 걷기를 통해 실현하는 것으로, GS칼텍스의 에너지 절약과 탄소저감 실천의지를 사회공헌과 접목시킨 활동이다. GS칼텍스의 걸음기부 캠페인은 ‘나로부터 시작되는 변화의 발걸음’이라는 슬로건 아래 4월 12일에 시작하여 5월 31일까지 50일간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된다. 이러한 탄소저감 실천 활동을 통해 임직원들이 Green Transformation에 대한 가치를 내재화하고 환경과 사회에 기여한다는데 의미가 있다. 임직원 걸음 수 산정은 걸음기부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빅워크’를 활용한다. GS칼텍스는 캠페인 종료 후 임직원들의 총 걸음 수를 1만보 당 1천원으로 환산하여 산정된 임직원 걸음기부 금액에 동일한 금액을 추가하는 매칭그랜트(Matching grant) 방식으로 기부액을 적립할 계획으로, 5월말까지 1억원 기부액 적립을 목표로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적립된 기부액은 GS칼텍스의 MR(Mechanical Recycling, 물리적 재활용) 소재로 만든 접이식 각도조절 책상을 농어촌 지역 초등학교에 기부하는 방식으로 활용된다. MR은 폐플라스틱을 선별, 분쇄, 세척하여 새로운 제품의 원료로 재활용하는 기술로써 GS칼텍스는 폐플라스틱을 물리적으로 재활용한 복합수지를 생산하고 있다. GS칼텍스-한국에너지재단, 에너지효율개선 1호 가구 준공 GS칼텍스는 23일 경기도 평택 진위면에서 김정수 GS칼텍스 부사장과 주영남 한국에너지재단 사무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을 위한 민관공동사업 1호 가구 준공식을 개최하고 시공 현장을 점검했다. GS칼텍스는 지난 2월 정부의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에 참여하기로 하고, 사업시행 기관인 한국에너지재단에 100억원을 기탁한 바 있다. 이후 GS칼텍스와 한국에너지재단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에너지효율개선 민관공동사업 수혜 가구를 발굴하고 1호 가구를 준공하게 되었다. 민간공동사업 1호로 선정된 가구에는 단열, 창호, 도배 등의 시설이 시공되었으며, 이번 1호 가구를 시작으로 전국 총 9,100가구에 에너지효율개선 시공을 진행할 예정이다. GS칼텍스, 올해로 31번째 ‘스타페스티벌’ 개최 GS칼텍스는 지난 5월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일본 고베에서 제31회 스타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스타페스티벌은 지난 1993년부터 GS칼텍스가 고객중심의 가치경영 이념을 실천하기 위해 여는 축제로, 매년 한번씩 행사를 진행하며 파트너와의 진정한 동반자 관계를 만들어 가고 있다. 특히 이번 스타 페스티벌 행사에서는 91명의 고객을 일본 고베로 초청하여 일본의 전통과 현대문화를 관람하며 고객과의 파트너쉽을 더욱 돈독히 했다. 올해로 31번째 개최된 스타페스티벌에서는 전국에 있는 GS칼텍스 주유소 가운데 고객만족 경영을 통해 지난해 탁월한 성과를 거둔 101개의 사업장을 선발해, ‘스타 파트너’로 선정하고 시상했다. GS칼텍스는 계속해서 스타 페스티벌과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파트너들과 함께 동반성장하며,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GS칼텍스, 지역 주민과 함께 창립기념 봉사로 상생 의지 다져 GS칼텍스는 창립 56주년을 맞이하여 ‘지역과 함께 하는 창립기념 봉사활동 주간’을 마련하고, 묘도동, 삼일동, 율촌면 등 공장 인근마을에서 임직원 봉사활동을 진행하면서 지역사회와의 상생 의지를 다졌다. GS칼텍스 여수공장 임직원 봉사대는 22일 율촌면 도성마을에서 지역발전협의회,마을 청년회, 부녀회, 도성마을농원 직원들 함께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한 간식 및 반찬 먹거리 나눔과 마을 골목길, 경로당 청소, 위생 방역 등을 진행했다. GS칼텍스는 지난 2004년부터 회사 창립 기념일이 있는 매년 5월 중순에 여수와 서울, 대전 등지에서 회사 창립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실행하고 있다. GS칼텍스, 여수지역 저소득층 에너지 효율 개선 나선다 GS칼텍스가 여수시, 한국에너지재단과 함께 여수지역 저소득층 가구의 에너지 효율 개선사업에 앞장선다. GS칼텍스는 5월 16일 여수시청에서 정기명 여수시장, 주영남 한국에너지재단 사무총장, 이두희 GS칼텍스 생산본부장을 비롯하여 각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여수지역 저소득층가구 에너지 효율 개선 민관공동사업 실행’을 위한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성금은 총 6억원으로, GS칼텍스가 2023년 초 한국에너지재단에 기부한 100억원 중 여수지역에 5억원을 특별 배정하도록 하고, GS칼텍스 임직원 후원금에 회사 매칭 그랜트로 1억원을 추가 조성했다. 한국에너지재단은 매년 국고보조금 사업으로 ‘저소득층 에너지 효율 개선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복지사각지대 가구를 대상으로 벽체/천장 단열 시공, 노후 창호 교체, 바닥 난방 배관공사, 도배 시공, 고효율 보일러 교체 등 난방 문제를 해결해주고 있다. 여기에, 금년부터 국내 기업체로는 최초로 GS칼텍스가 동참하게 되어 에너지효율개선사업의 양적/질적 수준을 확대할 수 있게 되었다. #### GS칼텍스 2023년 5월 매거진, 오늘보다 더 나은 내 ‘일’ [ GSC+ Story ] [ Business Transformation ] 2023년 GSC Way 실천 우수자를 소개합니다 GSC Way를 적극 실천하여 귀감이 된 2023년 실천 우수자들을 지금 만나보세요! [ Business Transformation ] [유, 마이웨이] 원유가 플라스틱이 되기까지 원유, 플라스틱 원료로 만들어지기까지의 이야기! 그 흥미진진한 현장 속으로 지금 출발하시죠~ [ Green Transformation ] 세계경제연구원 30주년 특별 국제컨퍼런스 세계 경제 위기와 에너지 안보 위협에 맞서 국내외 전문가들이 제시한 해법을 한눈으로 확인해보세요 [ GSC News ] GS칼텍스 56주년 특별 이벤트 “AR필터로 펭군과 달려보자” 펭군과 함께 즐기는 56주년 특별 AR필터 이벤트 오픈~ 지금 인스타그램에서는 푸짐한 경품이 펑펑! [ GSC News ] GS칼텍스 윤활유 브랜드 영상 ‘너는 나의 윤활유, Kixx’ 당신의 변함없는 친구 같은 브랜드. Kixx의 마음이 담긴 따뜻한 영상을 만나보실까요? [ Youtube-암요에너지 ] [에너지식백과] 유로7 이야기 최근 유럽에서 발표한 자동차 배출가스 규제안 유로7! 자세한 내용을 쉽고 재밌게 확인해보세요. [ Youtube-암요에너지 ] [에너지식백과 쇼츠] 폴리프로필렌 편 더 간결하고 유익해진 에너지식백과 폴리프로필렌 편! 마스크와 관련된 재밌는 이야기 확인하러 고고! [ 전문가 칼럼 ] [ 전문가 칼럼 ─ 1 ] OPEC+ 카르텔이 장악하는 석유 시장 석유 감산을 통해 석유 시장을 장악하는 OPEC+ 카르텔의 자세한 배경을 알아보세요. [ 전문가 칼럼 ─ 2 ] ESG 공시 의무화, 어떤 변화를 불러오게 될까 다가오는 ESG 공시 의무화 시대와 그에 맞춰 시작될 새로운 미래를 확인해보세요. [ 이달의 뉴스 ] 2023년 5월 뉴스브리핑 GS칼텍스, 임직원 걸음기부 통해 재활용 플라스틱 책상 기부 GS칼텍스x한국에너지재단, 에너지효율개선 1호 가구 준공 GS칼텍스, 올해로 31번째 ‘스타페스티벌’ 개최 GS칼텍스, 지역 주민과 함께 창립기념 봉사 진행 GS칼텍스, 여수지역 저소득층 에너지 효율 개선 #### GS칼텍스 2023년 6월 뉴스브리핑 2023년 상반기 EDP 개최 지난 6월 28일 인재개발원에서 임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EDP가 개최되었다. 최정수 Bain & Company 파트너의 ‘에너지 산업 미래 전망 및 시사점’ 강의를 시작으로, 배순민 KT AI2XL 융합기술원 소장의 ‘초거대 AI 기초와 응용’ 강의 이후 활발한 Q&A 세션이 이어졌다. 오후에는 윤대현 서울대학교 정신의학과 교수와 함께 ‘리더를 위한 마인드 케어법’을 실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허세홍 사장은 총평에서 ”지속성장을 위해서는 달리는 자전거의 두 바퀴처럼 ‘유기적 성장’과 ‘패러다임 전환’이라는 두 가지 전략이 모두 필요하다”며, “회사의 강점을 더욱 강하게 만들어 기존 사업에 있어 절대적인 경쟁우위를 확보하는 동시에, 이를 바탕으로 리스크는 있지만 향후 성장이 기대되는 신사업을 제대로 키워 나가겠다는 강력한 의지와 노력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GS칼텍스, 로레알 그룹과 함께 바이오 기반 화장품 원료 개발에 나선다 GS칼텍스가 대한항공(대표 조원태 회장)과 손잡고 하늘 위 탄소저감을 위한 바이오항공유 실증을 개시하며 그린 트랜스포메이션(Green Transformation) 추진을 가속화한다.GS칼텍스는 29일 서울 강남구 GS타워에서 김창수 GS칼텍스 부사장, 조성배 대한항공 자재 및 시설부문 총괄 전무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 최초 바이오항공유 실증 추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종합에너지기업 GS칼텍스는 국제적인 탄소배출 감축 기조에 발맞춰 국내 최초로 바이오항공유를 도입해 대한항공에 공급하고, 세계 항공업계를 선도하는 글로벌 항공사 대한항공은 실증 비행을 수행하게 된다. 이를 위해 양사는 바이오항공유 도입을 위한 제반 인프라와 환경을 공동 조성하며, 향후 정부는 양사의 실증 결과를 바탕으로 국내 바이오항공유 품질 등 기준을 마련하여, 상용화를 촉진할 예정이다. GS칼텍스-대한항공, 하늘 위 탄소저감을 위한 바이오항공유 실증 개시 GS칼텍스가 대한항공(대표 조원태 회장)과 손잡고 하늘 위 탄소저감을 위한 바이오항공유 실증을 개시하며 그린 트랜스포메이션(Green Transformation) 추진을 가속화한다.GS칼텍스는 29일 서울 강남구 GS타워에서 김창수 GS칼텍스 부사장, 조성배 대한항공 자재 및 시설부문 총괄 전무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 최초 바이오항공유 실증 추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종합에너지기업 GS칼텍스는 국제적인 탄소배출 감축 기조에 발맞춰 국내 최초로 바이오항공유를 도입해 대한항공에 공급하고, 세계 항공업계를 선도하는 글로벌 항공사 대한항공은 실증 비행을 수행하게 된다. 이를 위해 양사는 바이오항공유 도입을 위한 제반 인프라와 환경을 공동 조성하며, 향후 정부는 양사의 실증 결과를 바탕으로 국내 바이오항공유 품질 등 기준을 마련하여, 상용화를 촉진할 예정이다. GS칼텍스-다문화 청소년 창의인재 양성 지원『에너지 플러스』장학사업 시작  GS칼텍스는 6월23일 경기도 부천소재 한국펄벅재단에서 GS칼텍스 이상훈 상무와 한국펄벅재단 권택명 상임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다문화 청소년 창의인재 양성 지원 『에너지 플러스』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하였다. 이 날 장학생으로 선정된 6명의 학생들은 전국 다문화가정 중1~고1 신청자중 서류심사, 면접, 전문가 심사회의 등을 거쳐 선발된 영재교육원, 과학,수학 경진대회 수상경력의 우수인재들로 우리나라 미래를 이끌어갈 글로벌인재로의 성장이 기대되고 있다. 이번 장학 사업은 다문화 가정 청소년 성장의 롤모델을 만들어주고자 하는 GS칼텍스 허세홍 대표의 기부로 시작되었다. 2023년 허세홍 대표 기부금 2천만원에  GS칼텍스 매칭그랜트 기부금 2천만원을 더한 4천만원을 시작으로 5년 동안 총 2억원 규모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한국펄벅재단에서 장학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GS칼텍스, 진주시 등 6개 기관과 미래항공모빌리티 관련 업무협약 체결 GS칼텍스는 7일, 진주시와 경상국립대학교, 경상국립대학교병원, KAI(한국항공우주산업(주)), GS건설, LG유플러스와 한국형 미래항공모빌리티(AAM)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AAM(Advanced Air Mobility, 미래항공모빌리티) 은 기존 UAM(Urban Air Mobility, 도심항공교통)에  RAM(Regional Air Mobility, 지역간 항공교통)을 포함한 광의의 개념이다.  협약식은  허윤홍 GS건설 사장, 박상훈 GS칼텍스 상무 등이 참석하여 진주 K-기업가정신센터에서 진행되었으며, GS칼텍스는 지역 주유소 부지의 버티포트 활용에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진주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UAM 시범도시 사업 공동협력, 미래항공기체(AAV) 실증센터를 활용한 체계 검증 등 연계사업 발굴, UAM 기반 인프라 구축 및 활용사업 추진 등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여 미래항공산업을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GS칼텍스 2023년 6월 매거진, ‘AI와 챗GPT의 시대, 우리가 살아남는 법’ [ GSC+ Story ] [ Digital Transformation ] 챗GPT! 그린 트랜스포메이션(GX) 얼마나 알고 있어? GS칼텍스의 그린 트랜스포메이션(GX), 챗GPT는 얼마나 알고 있을까요? 지금 확인해보세요! [ Business Transformation ] 챗GPT!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X) 알려줘! 어렵고 헷갈리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X)의 개념과 중요성, GS칼텍스가 추진하는 DX까지! 챗GPT가 자세히 알려드립니다. [ Green Transformation ] 일본의 사례로 알아보는 그린 트랜스포메이션(GX) 옆나라 일본이 추진하는 그린 트랜스포메이션(GX) 정책을 통해 탄소중립의 미래를 살펴보세요! [ Green Transformation ] 에너지효율개선 1호가구 준공식의 현장 속으로! 전국 9,100가구의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에너지효율개선사업! 1호가구의 뜻깊은 모습을 만나보세요. [ Youtube-암요에너지 ] 가슴뛰는 Digital Journey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2023년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Digital Scorpions”! 놀라운 혁신의 과정을 영상으로 확인해보세요. [ Youtube-암요에너지 ] [에너지식백과] 탄소 국경 조정 제도편 전 세계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EU의 “탄소 국경 조정 제도”, 어떤 내용인지 한 방에 정리해드립니다🙂 [ 전문가 칼럼 ] [ 전문가 칼럼 ─ 1 ] 에너지 전환 속 석유기업의 역할은? 세계적인 신재생에너지 흐름 속 석유기업은 어떤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을까요? 서울대학교 조용채 교수와 함께 자세히 알아봅시다! [ 전문가 칼럼 ─ 2 ] EU, 미국, 그리고 탄소과세 EU와 미국이 도입하는 탄소 국경 조정 제도의 내용과 세계적인 저탄소 흐름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세요! [ 이달의 뉴스 ] 2023년 6월 뉴스브리핑 2023 상반기 EDP 개최 GS칼텍스, 로레알 그룹과 함께 바이오 기반 화장품 원료 개발 GS칼텍스-대한항공, 바이오항공유 실증 개시 GS칼텍스, 다문화 청소년 양성 지원 『에너지 플러스』시작 GS칼텍스, 6개 기관과 미래항공모빌리티 업무협약 체결 #### GS칼텍스 2023년 7월 뉴스브리핑 GS칼텍스 프로바둑 Kixx팀 감독ᆞ주장, 허동수 명예회장ᆞ허세홍 대표 예방 16년만에 한국바둑리그 우승을 차지한 GS칼텍스 프로바둑 Kixx팀 김영환 감독과 주장 신진서 9단이 지난 14일 오전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GS칼텍스 본사를 찾아 허동수 명예회장과 허세홍 대표를 예방했다. 이날 접견자리에는 김정수 전략기획실장과 이상훈 홍보부문장이 배석했다. 김 감독과 신 9단은 명예회장과 대표에게 챔피언 우승 트로피를 안기며 바둑리그 최종 승리 소식을 보고했다. 허동수 명예회장은 이 자리에서 “바둑팀이 정규리그에서의 부진에도 굴하지 않고 포스트시즌에 진출해 끝내 챔피언에 오르는 ‘불굴의 투지’를 보여줌으로써 우리 임직원들에게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줬다”면서 감독 및 선수 모두에게 축하와 함께 고마운 마음을 전한 후, 내년 시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차질없이 준비해달라고 격려했다. 김 감독은 지난달 25일 ‘정관장천녹’과의 챔피언결정전 2차전에서 승리해 챔피언을 확정지은 직후 바둑TV와 가진 인터뷰에서 “2년 전 미디어데이 때 허동수 명예회장님께 우승컵을 안겨드리겠다고 약속했다”면서 “늦게나마 챔피언 트로피를 가지고 인사드리러 가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밝힌 바 있다. GS칼텍스 예울마루, 코리아 유니크 베뉴 선정 GS칼텍스 예울마루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한 한국관광공사 공모 ‘코리아 유니크 베뉴(KUV) 52선’에 선정됐다. 코리아 유니크 베뉴란 한국(Korea)을 대표하고 독특한(Unique) 경험을 제공하는 장소(Venue)를 의미한다. 한국관광공사는 2017년부터 2020년까지 한국을 대표하는 역량을 갖춘 곳을 ‘코리아 유니크 베뉴’로 정의해 37개소를 지정하였으며, 올해 3년 만에 실시한 공모를 통해 추가로 15곳을 선정했다. GS칼텍스 예울마루는 전남도에서 추천한 6개소 후보 중 유일하게 모든 심사를 통과하여 최종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천혜의 자연환경 속에서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GS칼텍스 예울마루만의 특별한 장소성과 공간적 매력이 한국을 대표하는 베뉴로 인정받게 된 반가운 소식으로, 작년 55만명이 찾은 GS칼텍스 예울마루가 더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GS칼텍스, 집중호우 피해지역에 구호물품 지원 GS칼텍스가 장마철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충청 및 경북 지역 이재민들을 위한 지원에 나섰다. GS칼텍스는 지난 15일과 16일 이틀에 걸쳐 대피소 내 분리형 칸막이 및 침낭 세트 150여 개를 지원했다. 이번에 지원된 구호물품 세트는 이재민들의 사생활 보호와 심리적 안정을 위해 준비되었으며,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충남 부여군 및 경북 봉화군 지역 이재민들에게 전달됐다. 또한 GS칼텍스는 청주·예천 지역에서 수해 복구를 위해 힘쓰는 관공서 차량들의 유류비를 지원하고 임직원들은 이재민들에게 구호물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이 지역 주유소에서는 고객을 대상으로 생수와 응원의 메시지를 담은 카드도 전달할 예정이다. GS칼텍스 관계자는 “예상치 못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으신 이재민들이 하루 빨리 어려움을 극복하고 안정적인 일상생활로 돌아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GS칼텍스는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GS칼텍스, 사내 기부 캠페인으로 마련한 1억원 바탕으로 지역사랑 밑거름 GS칼텍스가 최근 탄소 저감활동의 일환으로 임직원 걸음기부 및 사내 전자문서 지우기 캠페인 등을 진행하여 마련한 재원을 지역사회 초중등학교 학생들의 학습환경 개선에 쓰기로 했다. GS칼텍스는 20일 여수시 개도에 위치한 화정초등학교에서 여수교육지원청 서금열 교육장, 화정초등학교 김병무 교장,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동극 사무처장, GS칼텍스 김기응 대외협력부문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플라스틱 재활용 소재로 제작한 접이식 각도 조절 책상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지원한 책상은 GS칼텍스의 MR(Mechanical Recycling, 물리적 재활용) 소재로 제작했고, 국가표준규격에서 요구하는 안정성, 강도 및 내구성 기준에 부합하며, 특히 어린이용 가구 유해물질 안전 요구사항을 충족한다. GS칼텍스는 임직원들의 탄소 저감활동 기부금 총 1억6백만원을 활용하여 금일 화정초를 시작으로, 안일초, 신풍초, 쌍봉초, 여수중 등 지역사회 초중학교 10곳에 1,100개의 친환경 소재 기능성 책상을 전달하기로 했다. GS칼텍스 김기응 대외협력부문장은 “GS칼텍스는 Green Transformation이라는 기조 아래 전사적으로 다양한 탄소 저감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면서 “임직원들의 실질적인 참여를 독려하는 걸음기부 캠페인 및 사내 전자문서 지우기 캠페인도 그 일환이었으며 이를 통해 마련한 기부금을 지역사회 학생들의 학습환경 개선을 위해 사용할 수 있어 더욱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 GS칼텍스 2023년 7월 매거진, ‘나’를 발견하는 진정한 휴식 [ GSC + Story ] [ GSC+ Story ─ 1 ] 1회용품 ZERO 챌린지, GS칼텍스도 함께해요 세상을 바꾸는 에너지, 우리 안에 있습니다. 지구를 위한 GS칼텍스의 노력들을 지금 만나보세요. [ GSC+ Story ─ 2 ] 역대 최대 규모! 2023년 TA 이야기 59일간의 대장정으로 마무리된 2023년 턴어라운드(TA). 어떤 의미와 성과가 있었는지 살펴보세요. [ GSC+ Story ─ 3 ] 장벽을 허물어 혁신을 이룩하다. ‘제2회 GS그룹 해커톤 : BREAK THE WALL’ 뜨거운 열정으로 혁신을 일궈낸 제 2회 GS 해커톤. 그 치열했던 무박2일 현장 속으로 출발~! [ GSC+ Story ─ 4 ] Deep Transformation과 함께한 2022 지속가능성보고서 발간 2022년 GS칼텍스가 달성한 ESG 경영의 성과를 지금 확인해보세요! [ GSC+ Story ─ 5 ] 지구를 살리는 즐거운 습관, 지구톡톡! 새롭게 시작되는 지구톡톡 캠페인과 함께 일상 속에서 쉽고 즐겁게 지구를 변화시켜보세요! [ Youtube-암요에너지 ] [에너지식백과 쇼츠] EU 탄소국경세, 1분으로 요약해드립니다. 최근 전세계를 Hot하게 만든 EU의 탄소국경세 제도. 쇼츠로 간단하게 알아보세요. [ Youtube-암요에너지 ] [유, 마이웨이] 세상을 더 부드럽게 만들어주는 윤활유 변신 과정 공개합니다. 원유가 윤활유로 변신하는 놀라운 과정, [유, 마이웨이]에서 생생한 영상으로 만나보세요✨ [ 전문가 칼럼 ] [ 전문가 칼럼 ─ 1 ] 전기차 시장의 확대 속 석유 수요의 미래는? 빠르게 확장되는 전기차 시대에 석유 시장은 어떻게 변하게 될까요? 지금 전문가 칼럼으로 알아보세요. [ 이달의 뉴스 ] 2023년 7월 뉴스브리핑 프로바둑 Kixx팀, 허동수 명예회장·허세홍 대표 예방 GS칼텍스 예울마루, 코리아 유니크 베뉴 선정 GS칼텍스, 집중호우 피해지역에 구호물품 지원 GS칼텍스, 사내 기부 캠페인 통해 지역사랑 밑거름 #### GS칼텍스 2023년 8월 뉴스브리핑 GS칼텍스, 국내 정유사 최초 바이오연료 ISCC EU 친환경 인증 획득 GS칼텍스가 국내 정유사 최초로 바이오연료에 대한 국제 친환경 제품 인증제도인 ISCC EU를 취득했다고 8일 밝혔다. GS칼텍스는 지난 7일 서울 강남구 GS타워에서 GS칼텍스 Supply & Trading 본부장인 이승훈 부사장과 ISCC의 Global 대행사 ‘컨트롤유니온’ 아시아 태평양 총괄 책임자인 더크 테이허트(Dirk Teichert)가 참석한 가운데 ISCC EU 인증 수여식을 진행했다. GS칼텍스는 정부가 작년 10월 발족한 친환경 바이오연료 활성화 얼라이언스에 참여하여 친환경 바이오연료 보급 확대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으며, 이번 ISCC EU 인증을 바탕으로 신규 바이오연료의 도입 및 활성화에 기여하고 바이오 항공유와 바이오 선박유 사업의 경쟁력을 높여 관련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승훈 GS칼텍스 부사장은 “이번 ISCC EU 글로벌 친환경 인증으로 폐원료를 기반으로 한 바이오 항공유 및 바이오 선박유 제품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했다”라며 “ISCC EU 인증을 바탕으로 탄소 감축에 기여할 수 있는 바이오연료 보급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GS칼텍스 희망에너지교실, 창작 공연 발표회 개최 GS칼텍스는 19일 전남 여수시 GS칼텍스 예울마루 소극장에서 ‘2023년 GS칼텍스 희망에너지교실 창작 공연 발표회’를 개최했다. GS칼텍스와 여수지역아동센터가 14년째 운영 중인 희망에너지교실에서 올해는 14개 지역아동센터 아동 110명이 참여하는 아프리카 음악예술을 기반으로 한 공연 ‘태양을 두드리는 아이들’을 발표했다. 이 자리에는 지역아동센터 아동 및 학부모, 정기명 여수시장, 김영규 여수시의회 의장, 김회재 국회의원, 주철현 국회의원 부인 김미리 여사, 최무경/이광일 전라남도의회 의원, 민덕희 여수시의회 환경복지위원장을 비롯한 여수시의회 의원, 김정희 여수지역아동센터연합회장, 김기응 GS칼텍스 대외협력부문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뤘다. GS칼텍스는 2010년부터 여수지역아동센터와 함께 희망에너지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누적 5,300여명의 여수지역 아동들에게 꿈과 비전을 설계하는 데 도움을 주고 지역 역사 탐방, 환경 인식 제고, 다양한 직접 체험 등의 기회도 줌으로써 아동들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해주고 있다.   GS칼텍스, 에너지플러스 크루와 함께 플로깅 진행 GS칼텍스는 여름 바캉스 시즌을 맞이하여 동해와 뚝섬에서 ‘에너지플러스 크루’ 활동을 진행했다. ‘에너지플러스 크루’는 액티비티를 즐기면서 개인의 에너지도 채우고 친환경 활동으로 지구에 에너지를 더하는 ESG를 실천하는 팀으로 GS칼텍스는 45명의 참가자를 모집해 뚝섬, 고성, 양양에서 플로깅을 진행하며 플로깅에 참여한 고객들에게 무료 서핑 강습을 제공하고 에너지플러스 에코백과 비치타월을 포함한 플로깅 키트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를 담당한 마케팅팀의 이수경 선임은 “요즘 MZ세대는 가치 소비를 하는 세대로, 친환경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준비가 되어있는 우리의 미래 고객층”이라고 설명하며, 환경오염 중 해양 플라스틱 문제의 심각성을 고객들에게 전달하고, 기업과 고객이 함께 해결하고자 금번 활동을 기획했다고 행사 취지를 설명했다. 또한 일회성 활동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도 즐기면서 실천하는 친환경 이벤트를 더 많이 기획해, 미래 고객들에게 에너지플러스의 브랜드 가치를 전달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 GS칼텍스 2023년 8월 매거진, 모든 시작과 끝은 간절해야 이룰 수 있다 [ GSC + Story ] [ GSC+ Story ─ 1 ] 한 눈으로 돌아보는 GS칼텍스의 2022년 기후변화 대응 성과 대온난화 시대, GS칼텍스가 기후변화 리스크 대응을 위해 노력한 내용들을 쉽게 알려드릴게요! [ GSC+ Story ─ 2 ] 전기차, 사실 탄소배출을 줄이지 못한다?! 배터리 전기차, 탄소중립에 도움이 되지 못한다는데… 그 이유와 대처방안을 확인해보세요. [ GSC+ Story ─ 3 ] GS칼텍스서울Kixx배구단의 KOVO컵 우승 현장 속으로🏐 역대급으로 치열했던 2023 KOVO컵 결승 현장, 그 뜨거웠던 열정 속으로 초대합니다! [ GSC+ Story ─ 4 ] 푸른 지구를 만드는 GS칼텍스의 <채식 한 끼> 지구를 위해 채식이 필요한 시점! GS칼텍스와 함께 오늘 하루 채식 한 끼 어떠세요? [ Youtube-암요에너지 ] [에너지식백과] 정유공장도 건강검진을 한다! 대정비작업(TA)에 대한 모든 것 정유사에게는 숙명과도 같은 존재, 대정비작업(TA)! TA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영상으로 살펴볼까요? [ Youtube-암요에너지 ] [에너지식백과] 전세계 비행기의 탄소중립을 책임질 구원투수, 바이오 항공유🛢️ 최근 전세계가 주목하는 바로 그 연료! 바이오 항공유에 대해 자세하게 알려드립니다. [ 전문가 칼럼 ] [ 전문가 칼럼 ─ 1 ] 성공적인 업무 마무리의 디테일 성공적으로 업무를 끝내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할까요? 경희대 김영헌 교수와 함께 일을 제대로 마무리하는 법에 대해 알아봅시다! [ 전문가 칼럼 ─ 2 ] 균형재정유가, 그리고 절박한 사우디 하향하는 구제 유가 속 사우디의 ‘균형재정유가’ 결정. 이리저리 얽힌 산유국들의 상황을 쉽게 알려드려요. [ 이달의 뉴스 ] 2023년 8월 뉴스브리핑 GS칼텍스, 바이오연료 ISCC EU 친환경 인증 취득 GS칼텍스 희망에너지교실, 창작 공연 발표회 개최 GS칼텍스, 에너지플러스 크루와 함께 플로깅 진행 #### GS칼텍스 2023년 9월 뉴스브리핑 GS칼텍스-대한항공, ‘바이오항공유’ 시범 운항 시작 GS칼텍스와 대한항공(대표 조원태 회장)이 5일 인천공항에서 ‘바이오항공유'(SAF·Sustainable Aviation Fuel) 시범 운항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에는 GS칼텍스 M&M본부장인 김창수 부사장과 대한항공 자재 및 시설환경부문 총괄인 조성배 전무 및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인천국제공항공사, 석유관리원, 한국공항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바이오항공유 시범 운항의 성공을 기원하는 기념행사를 가졌다.  작년 10월 13일 정부가 발표한 친환경 바이오연료 확대 방안과 지난 6월 28일에 정부가 발표한 바이오항공유 실증연구 추진 계획에 따라 GS칼텍스와 대한항공이 국내 최초로 바이오항공유 실증 추진 업무협약(MOU)을 같은 달 29일 체결했고, 이 업무협약에 따라 총 6번의 시범 운항을 진행하게 된다. GS칼텍스는 세계 최대 바이오연료 생산 기업인 핀란드 네스테(NESTE)社가 생산한 바이오항공유를 국내 최초로 공급받았으며, GS칼텍스가 구축한 바이오항공유 공급 밸류체인에 따라 LA행 대한항공 화물기에 네스테社가 공급한 바이오항공유를 급유했다. GS칼텍스는 지난달에는 바이오연료와 관련한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국내 정유사 최초로 바이오연료에 대한 국제 친환경 제품 인증제도인 ISCC EU를 취득했다. 또한, GS칼텍스는 글로벌 바이오연료 시장 변화와 정부의 활성화 정책에 따라 바이오 사업에 적극적인 투자를 추진하여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이에 따라 지난해 7월 LG화학과 화이트 바이오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 및 실증플랜트를 착공했고, 지난 4월에는 국내 대표 선사인 HMM과 바이오선박유 사업분야에 대한 업무협약을 맺고 실증 운항을 준비하고 있으며, 지난 6월에는 세계적인 뷰티(Beauty) 기업인 로레알과 바이오 기반 화장품 원료 개발 및 공급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 GS칼텍스-HMM, 바이오선박유 첫 시범 운항 개시 GS칼텍스와 HMM(대표 김경배 사장)이 15일 부산신항에서 첫 ‘바이오선박유'(Bio Marine Fuel) 시범 운항을 진행한다. GS칼텍스가 공급한 바이오선박유인 ‘B30 Bio Marine Fuel’은 15일 부산신항 4부두(HMM부산신항만)에서 HMM의 6,400TEU급 컨테이너선인 ‘HMM 타코마호’(HMM TACOMA)에 급유 되어 부산-싱가포르-인도-남미 노선을 운항하게 된다.  GS칼텍스는 정부가 작년 10월 발족한 친환경 바이오연료 활성화 얼라이언스에 참여하여 친환경 바이오연료 보급 확대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 5일에는 인천공항에서 LA행 대한항공 화물기에 바이오항공유(SAF) 시범 운항을 시작했고, 선박유 부문에서도 GS칼텍스는 HMM과 지난 4월 26일 바이오선박유의 공급과 사용에 적극 협력하기로 하는 업무협약(MOU)를 체결한 바 있다. 특히, GS칼텍스는 올해 9월부터 2024년 12월 말까지 산업부에서 주관하는 바이오선박유 도입 계획에 참여하여 국내외 선사들에게 바이오선박유의 공급을 지속할 예정이다. GS칼텍스, 국내 최초 생분해성 기계톱유 Kixx Chain BIO 출시 GS칼텍스의 윤활유 브랜드인 Kixx가 기업의 환경적 책임과 순환경제(Circular Economy) 가치 실현을 위해 바이오 기반 윤활유 제품군을 확대한다. GS칼텍스는 19일, 국내 윤활유 브랜드 최초로 구성 물질의 98%가 바이오 기반 물질로 이루어진 식물 원료 베이스오일 기반의 고성능 생분해성 기계톱유 ‘Kixx Chain BIO’를 출시했다. 이번 GS칼텍스가 출시한 Kixx Chain BIO는 유채, 야자, 대두, 사탕수수 등에서 추출한 지방산을 이용해 만들어진 생분해성 윤활유로 토양에서 분해되지 않는 일반 석유계 윤활유 제품과는 달리, 일정 시간이 지나면 땅속 미생물, 햇빛, 수분 등에 의해 대부분이 자연적으로 분해되는 특성이 있다. 이번 출시된 GS칼텍스 Kixx Chain BIO는 지난해 11월, 낮은 생태 독성과 생물 농축성, 우수한 생분해성으로 높은 수준의 환경 규격을 요구하는 유럽 연합의 ‘EU 에코라벨’ 인증을 획득했다. ‘EU 에코라벨’은 원료 추출에서 생산, 유통, 폐기에 이르기까지 제품의 전 생애주기에 걸쳐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한 제품만이 취득할 수 있는 까다로운 인증이다. 또한 지난해 7월, Kixx Chain BIO는 독일 산림작업·임업기술협회(KWF, Kuratorium für Wald Arbeit und Forsttechnik)의 엄격한 성능 평가 시험을 통과하며 우수한 저온 물성, 마모 방지 기능 등 윤활유 제품 자체의 성능도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처럼 바이오 윤활유의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 있는 GS칼텍스는 지난해 산업용 생분해성 유압유인 Kixx RD BIO 제품을 출시하였고, 재생 가능한 식물 원료에서 추출한 베이스 오일로 만든 엔진오일 Kixx BIO1을 출시하는 등 크게 산업용과 자동차용으로 나뉘는 윤활유 시장 모두에서 탄소 저감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이어오고 있다. GS칼텍스, 한가위 맞아 여수지역 소외이웃에게 한결같은 온정 전달 GS칼텍스가 2023년 한가위를 맞이하여 여수지역 소외이웃에게 1억 원 상당의 성품을 전달했다. GS칼텍스는 19일 여수세계박람회장 행사장에서 정기명 여수시장, 김영규 여수시의회 의장 및 민덕희 환경복지위원장, 정철섭 여수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 이두희 GS칼텍스 생산본부장, 지역 복지기관 관계자, 일반 시민, GS칼텍스 자원봉사대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GS칼텍스와 함께하는 한가위 사랑의 온정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사업비는 총 1억 원으로, 여수지역에서 생산된 20kg 쌀 1,264포를 지역 내 131개 복지기관에 전달하고, 식료품 세트 600개를 마련하여 저소득 가정 460세대, 북한 이탈주민 140세대 등에 선물할 예정이다. 이두희 GS칼텍스 생산본부장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올해도 변함없이 한가위 사랑의 온정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앞으로도 GS칼텍스는 여수시와 함께 지역 복지를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GS칼텍스의 「한가위 사랑의 온정 나누기」 행사는 2005년부터 한 해도 거르지 않고 19년 동안 이어온 지역 대표 명절 나눔 행사로, 올해까지 여수지역의 소외이웃에게 전달된 성품 규모는 총 16억 원에 달한다. #### GS칼텍스 2023년 9월 매거진, 더 멀리, 더 혁신적으로 : 협업의 힘 “생각과 노력을 집단의 뇌에 녹여, 혼자 일할 때보다 더 나은 결과를 낳으려는 의지와 능력”<협업의 시대> 저자 테아 싱어 스피처는 협업에 대해 위와 같이 정의합니다. 저자의 분석에 따르면 협업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실리콘밸리 사람들의 상당수가 차이의 수용, 전사적 목표 이해, 진정한 의사소통을 향한 욕구 등의 공통적인 특징을 지니고 있다고 합니다. 조직의 성과에 기여하며 ‘더 나은 결과’를 이룰 수 있는 발판에는 바로 개인의 역량을 극대화하는 힘인 ‘협업’이 바탕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는 것이죠. 언택트 문화가 대세가 되며 소통 단절의 시대가 불가피하다고 하지만, 함께 일하고 가치를 증진시키는 노력은 성공적인 협업을 실현하기 위해 더욱 중요해졌습니다. 함께 가면 더 멀리, 더 혁신적으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민족의 대명절, 추석입니다. 모처럼 긴 연휴 동안 가족들과 함께 의미 있는 ‘소통의 시간’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 GSC+ Story ] [ GSC+ Story ─ 1 ] 탄소중립시대, CCS에서 발견한 정유업계의 미래와 도전 저탄소 시대, 정유업계가 나아가야 할 방향은 무엇일까요? 정유업계의 새로운 미래를 지금 확인하세요. [ GSC+ Story ─ 2 ] 새로운 Digital Journey의 시작, <제1회 DX Day> 속으로! DX 문화 확산과 정착을 위해 기획된 제1회 DX Day. 그 뜨거웠던 현장 이야기를 만나보세요! [ GSC+ Story ─ 3 ] 2023년 추석 연휴,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영화 5편 추천 길고 긴 올해 추석 황금 연휴, 가족끼리 둘러앉아 보기 좋은 영화 5편을 추천해드립니다! [ GSC+ Story ─ 4 ] 나와 지구의 에너지를 더하는 우리는 <에너지플러스 크루> 입니다 지속가능 세상을 위한 GS칼텍스의 ESG 액티비티 크루, “에너지플러스 크루”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 Youtube-암요에너지 ] [에너지식백과] 전세계 저탄소 산업의 뜨거운 감자, RE100을 소개합니다! 글로벌 기업들이 앞다투어 참여하는 범지구적 캠페인, RE100에 대한 이모저모를 지금 알아보세요. [ Youtube-암요에너지 ] [유,마이웨이] 일상 속 연료, 휘발유&경유는 어떻게 생산될까요?🛢️ 우리의 삶을 돌아가게 만드는 필수 연료, 휘발유와 경유의 구체적인 생산 과정을 영상으로 확인하세요. [ 전문가 칼럼 ] [ 전문가칼럼 ─ 1 ] 2022년 통계로 보는 한국의 에너지 경쟁력은? 2022년 BP 통계 속 세계 에너지 경제와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들을 들어보세요. [ 전문가 칼럼 ─ 2 ] IEA와 함께 살펴보는 석유시장 5년 중기 전망 빠르게 변화하는 세계 에너지 시장에서 석유 시장의 전망은 어떻게 될까요? [ 이달의 뉴스 ] 2023년 9월 뉴스브리핑 GS칼텍스-대한항공, ‘바이오항공유‘ 시범 운항 시작 GS칼텍스-HMM, 바이오선박유 첫 시범 운항 개시 GS칼텍스, 국내 최초 생분해성 기계톱유 출시 GS칼텍스, 한가위 맞아 여수지역 소외이웃 온정 전달 #### GS칼텍스 2024년 10월 뉴스브리핑 2024년 하반기 EDP 개최 지난 22일 GS칼텍스가 인재개발원에서 임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반기 EDP를 진행했다. 오전 세션에서는 트라이씨 심리경영연구소 김도환 박사와 김용찬 인사실장의 ‘2024 조직역량서베이 시사점’을 시작으로, 서울대 산업공학과 조성준 교수의 ‘DX, 빅데이터, AI를 통한 비즈니스 가치 창출’ 강연이 진행됐다. 오후 세션에서는 가천대 김한얼 교수의 ‘Business Transformation’ 강연이 이어졌으며, 김영주 VCPO실장이 ‘일하는 방식의 변화, GSC Way와 Scorpions’에 대해 참석자들과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울대 역사학부 박훈 교수의 ‘G8시대 일본을 어떻게 다룰 것인가’ 강연을 끝으로 하반기 EDP는 마무리됐다. 허세홍 대표이사는 총평에서 “국내 시장을 넘어 아시아 권에서 Top Tier Player로 도약할 새로운 도전의 시점에 와 있다”며, “Full Potential과 같이 이론적으로 가능한 최고의 목표를 가지고 업계를 선도하는 Pace Setter 전략과 실행”을 강조했다. GS칼텍스, 해양 정화 위한 임직원 걸음 기부 캠페인 진행 GS칼텍스가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걸음기부 캠페인을 통해 일상 속 탄소 저감 활동을 실천한다. 올해 캠페인은 ‘No! 바다쓰레기 Yes! 클린바다’라는 슬로건 아래 9월 23일부터 10월 21일까지 진행되었으며, 마지막 날에는 허세홍 사장과 임직원들이 약 5km를 함께 걷는 ‘걸음 기부X워킹데이’를 진행하며 의미를 더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총 1억 6천만 보가 적립되어 5천만 원의 기부금이 마련됐으며, 이 기부금은 사단법인 동아시아바다공동체 오션(OSEAN)과 함께 해양 정화 활동에 사용된다. 10월 26일~27일에는 전남 여수의 까막섬과 거문도에서 해안과 수중쓰레기를 수거하는 봉사활동이 진행되며, 시민 다이버와 거문도 해녀, GS칼텍스 임직원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후 시민 다이버로 구성된 12개 봉사단이 추가 선발되어 전국에서 바다쓰레기 수거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GS칼텍스, Honeywell과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 지난 23일, Honeywell ESS의 Ken West CEO가 GS칼텍스 본사를 방문하여 허세홍 대표이사와 양사의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는 디지털 혁신과 탄소 감축을 중심으로 진행되었으며, Honeywell의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한 공정 최적화 및 에너지 효율 개선 방안이 논의 대상이었다. GS칼텍스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과정에서 엔지니어 교육과 내부 역량 강화를 중요한 과제로 설정하고 있으며, Honeywell과의 협력을 통해 디지털 솔루션 분야에서 새로운 사례를 개발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Honeywell은 자사의 ‘Performance Plus’ 프로그램을 통한 운영 시스템 최적화와 엔지니어 교육을 제안하며 협력의 구체적인 방향을 제시했다. 또한, 양사는 탄소 감축과 지속 가능성 목표 달성의 중요성에 공감하며 탄소 감축 프로젝트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Honeywell은 에너지 소비와 탄소 배출을 줄일 수 있는 솔루션을 제안하며, 지속적인 기술 교류와 협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양사는 앞으로도 기술 교류와 공동 프로젝트를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구체적 실행 계획을 마련할 예정이다. GS칼텍스, 하반기 대정비작업 안전캠페인 실시 지난 11일, GS칼텍스가 하반기 대정비 작업 현장에서 출근길 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정기명 여수시장과 김성민 GS칼텍스 CSEO/각자대표 겸 생산본부장을 비롯해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등 유관기관 임직원 90여 명이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GS칼텍스 2공장 대정비작업에 참여하는 근로자들의 출근 시간에 맞춰 오전 6시 30분부터 안전구호를 제창하며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고, 간식을 전달하며 따뜻한 에너지를 나눴다. GS칼텍스 김성민 CSEO는 “안전은 그 무엇과도 타협할 수 없는 기본 가치”라며, 안전한 대정비작업을 당부했다. GS칼텍스는 연간 6천억 원을 여수공장 유지 보수작업에 투입하며, 지역 인재 채용 및 지역 물품 구입에도 힘쓰고 있다. GS칼텍스, 행동도구 캠페인 ‘투인원 텀블러백’ 제작 GS칼텍스는 9월 25일부터 12월 20일까지 탄소 저감 사회 공헌 활동 ‘지구톡톡’ 두 번째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일회용 컵 사용 문제를 조명하고 텀블러 사용을 장려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텀블러백과 소형 장바구니로 활용 가능한 ‘투인원(2in1) 텀블러백’을 시민 2만 명에게 제공한다. 10월 29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 지구톡톡 사이트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지속적인 행동 실천을 독려하기 위한 사용 인증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지난해 GS칼텍스는 기존 빨대의 불편함을 보완한 개방형 실리콘 빨대’를 제공하는 첫 번째 지구톡톡 캠페인으로 한국디지털기업협회가 주관하는 앤어워드(A.N.D.Award)의 디지털 미디어 & 서비스 부문 이벤트/캠페인 분야에서 그랑프리를 수상한 바 있다. GS칼텍스는 앞으로도 탄소 저감 실천 정보를 제공하고 시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환경 보호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지구톡톡 캠페인, 환경부가 주최한 대한민국 ESG 친환경 대전 참여 GS칼텍스가 지구톡톡 캠페인의 일환으로, 10월 10일부터 12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린 ‘대한민국 ESG 친환경 대전’에 참여했다. 환경부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환경 생산과 소비를 촉진하고, 정부의 환경정책을 홍보하며 기업과 국민 간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에는 녹색제품을 생산하는 중소·중견기업뿐만 아니라 ESG 경영, 순환경제, 탄소중립 기반 사업을 추진하는 기업들이 참여했다. GS칼텍스는 이번 행사에서 탄소중립 생활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환경부가 배포한 ‘탄소중립 생활실천 수칙 안내서’와 함께 ‘지구톡톡’ 캠페인의 두 번째 행동도구인 ‘투인원(2in1) 텀블러백’을 시민들에게 제공하는 데 협력했다. 이 안내서는 가정, 학교, 기업 등에서 실천할 수 있는 에너지 절약, 녹색 소비, 친환경 교통수단 이용, 자원 순환, 산림 보호 등 5대 분야의 실천 방안을 담고 있다. GS칼텍스, 해양 정화 활동 ‘바다 쓰레기 소탕 프로젝트’ 진행 지난 26일, GS칼텍스가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동아시아바다공동체 ‘오션(OSEAN)’, 해양환경보호단 ‘레디(ReDi)’, 사단법인 ‘섬즈업’과 함께 여수시 돌산읍 까막섬에서 ‘바다 쓰레기 소탕 프로젝트’를 펼쳤다. GS칼텍스 퇴직사우회 등으로 구성된 임직원 봉사대와 시민 자원봉사자들이 폐부표, 폐그물, 폐가전 등 약 1.5톤의 해양 쓰레기를 수거하며 해안가를 정화했다. GS칼텍스 관계자는 “지난 9월 한 달간 진행한 임직원 걸음 기부 캠페인을 통해 모은 기부금 5천만 원으로 환경단체들과 함께 여수에서 ‘바다 쓰레기 줍깅’ 활동을 시작했다”며, “앞으로도 시민 다이버 봉사단 12팀을 추가 선발해 전국적으로 ‘바다 쓰레기 소탕 프로젝트’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GS칼텍스 2024년 11월 뉴스브리핑 2024 메세나대상 ‘대통령 표창’ 수상 지난 13일 GS칼텍스가 서울 중구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열린 ‘2024 메세나대상’ 시상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한국메세나협회 주최, 문화체육관광부 후원으로 1999년부터 시행된 이 상은 문화예술 발전에 헌신한 기업을 매년 선정하고 있다. GS칼텍스는 2012년 ‘GS칼텍스 예울마루’ 건립과 2019년 ‘예술의 섬 장도’ 조성 등 지역사회 예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GS칼텍스 허세홍 사장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하기 위해 GS칼텍스는 문화예술 분야에서 다양한 메세나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 및 지역사회와 함께 에너지를 나눌 수 있는 다양한 장을 마련하고, 나눔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는 수상 소감을 밝혔다. 제29회 소방훈련대회 개최 지난 12일 GS칼택스가 여수공장 소방훈련장에서 제29회 소방훈련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약 80명의 임직원이 참가하여 소방차 및 이동식 모니터를 활용한 냉각 살수, 강행 침입, 재해자 구조, 응급 처치 등을 완벽하게 수행했다. 특히 호흡장비를 착용하고 수직연결 배관과 파이프랙 화재 등에 대응하는 ‘강행 침입’ 훈련에서 참가자들은 평소 체득한 화재진압 능력을 겨뤘으며, 여수소방서 전문가 2명이 각 단계별 활동을 평가해 그룹별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선정했다. 김성민 CSEO/각자대표 겸 생산본부장은 “어려운 대내외 여건 속에서도 임직원들이 적극적으로 훈련에 참가해 안전한 일터를 지키겠다는 뜨거운 의지를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GS칼텍스는 1992년부터 매년 8회 이상의 비상 대응 출동 훈련과 함께 비상 지휘 체계 훈련, 협력사 포함 비상 대피 훈련 등을 정기적으로 실시하며 임직원들의 실전 대응력 강화에 힘쓰고 있다. Mobility & Marketing본부 제2회 Energy Plus Day 개최 지난 20일, GS칼텍스 Mobility & Marketing본부가 GS타워 27층 지음 공간에서 ‘제2회 Energy Plus Day’를 개최했다. 임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는 올 한 해 추진한 고객경험 혁신 성과와 자회사 GS엠비즈의 우수 사례, 외부 기업과의 협업 사례 등을 공유했으며, 특히 마지막 세션에서는 본부 미래전략과 연계해 구성원들이 주도적으로 시행한 벤치마킹 결과와 미래형 주유소 Prototype을 공개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GS칼텍스 허세홍 사장은 총평에서 “몇 해 전 아이디어 차원에서 시작했던 미래 주유소의 모습이 이제는 현실화가 될 수 있을 만큼 굉장히 완성도가 높아졌으며, M&M본부가 미래지향적이며 끊임없이 발전하고 있다는 인상을 받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 GS칼텍스 2024년 12월 뉴스브리핑 KAIST와 다문화 우수인재 양성 협약 체결 지난 19일, GS칼텍스가 서울 강남구 GS타워에서 KAIST와 다문화 우수인재 양성 협약을 체결했다. GS칼텍스는 2024년부터 4년간 매년 1억 원의 발전기금을 출연하였으며, KAIST는 이를 활용해 다문화 학생 대상 장학금과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다문화 학생 멘토링 봉사활동 ‘한마음 교육봉사단’을 접목해 다문화 인재양성 프로그램을 함께 기획하고 실행한다. GS칼텍스는 다문화 청소년 교육 후원, 육상 꿈나무 지원, 마음톡톡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다문화 인재 육성에 앞장서 왔다. 이번 협약으로 다문화 우수인재 육성 대상을 초·중·고등학생뿐만 아니라 대학생까지 확장하며 지속적 관심을 갖고 다문화 시대 인재 양성을 확장할 계획이다. 남해화학과 ‘무탄소 스팀 도입∙공급사업’ 업무협약 체결 지난 20일, GS칼텍스가 남해화학과 무탄소 스팀 도입·공급 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는 남해화학이 보유한 유휴 황산공장에서 생산된 무탄소 스팀을 GS칼텍스 여수공장에 도입, 기존 사용 중인 LNG원료 스팀을 대체하는 사업이다. 2027년 신규 투자 시설이 완공되면, GS칼텍스의 유황이 남해화학으로 공급되고, 이를 원료로 생산된 무탄소 스팀이 다시 GS칼텍스에 재공급 되는 선순환 사업 구조가 구축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LNG 원료 스팀 사용 대비 연간 약 7만tCO2의 탄소 감축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GS칼텍스 전략기획실장 김정수 부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여수산업단지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할 수 있게 되었다”며 “이번 협력을 시작으로 산단 내 입주사간 협력 기회를 지속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연말 맞이 에너지 취약계층 위한 ‘난방유 나눔 봉사’ 진행 지난 17일, GS칼텍스가 연말을 맞아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난방유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임직원들은 서울 강남구 구룡마을을 찾아 독거노인 및 이동이 어려운 가정에 난방유를 직접 배달하며 따뜻한 겨울나기를 도왔다. 이번 봉사활동은 경제위기와 난방유 가격 급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지원하고, 에너지 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GS칼텍스는 난방유 지원 외에도 김장 나눔과 월동용품 지원 등 ‘연말 릴레이 봉사활동’을 20년째 이어오고 있다. 또한, 저소득 가정을 위한 난방비 지원, 창호 및 단열 개선 등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마음톡톡 뮤직 힐링 콘서트 개최 지난 7일, GS칼텍스와 광주지검 순천지청은 GS칼텍스 예울마루 소극장에서 ‘전남동부지역 위기 청소년 마음톡톡 뮤직 힐링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예술치유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 31명이 5개 팀으로 무대에 올라 노래와 악기 연주를 선보였고, GS칼텍스는 우수 청소년 6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전남동부지역 위기 청소년 마음톡톡’은 GS칼텍스, 순천지청,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전남동부지역협의회, 이화여대가 협력해 운영하는 예술치유 프로그램이다. 보호관찰 및 선도조건부 기소유예 처분을 받은 청소년들이 처벌 대신 예술 활동을 통해 심리 문제를 완화하고 내면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15주 과정으로 진행되며, 현재까지 총 456명이 참여해 지역 특화 관·산·학 협력의 모범사례로 자리 잡았다. #### GS칼텍스 2024년 1월 뉴스브리핑 GS칼텍스 허세홍 대표, 여수공장에서 첫 시무식 GS칼텍스는 지난 1월 2일 창사 이래 최초로 여수공장에서 시무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 GSC Way 실천문 제창, 임직원 신년인사, CEO 신년사, 신임 생산본부장 신년사, 안전기원 영상 및 안전 다짐 세레모니, 사가 제창,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허세홍 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회사가 추구하고 있는 세 가지 방향성 즉, 핵심사업 경쟁력 강화, 친환경 규제 사전대응, 그리고 인접영역 신사업 성장을 강조했고, 소프트웨어 차원의 ‘미래 경쟁력’을 의미하는 구성원의 역량과 조직문화가 환경에 맞게 변화해야만 하드웨어와의 시너지를 통해 진정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음을 임직원에게 당부했다. 허세홍 사장은 시무식 이후 정유2팀과 방향족생산1/2팀을 방문하여 현장 근무자의 노고를 치하했다. GS칼텍스, 신임팀장 오리엔테이션 실시 GS칼텍스는 지난 1월 10일 청평 인재개발원에서 신규 선임된 팀장 28명을 대상으로 신임팀장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 이날 과정은 HR제도 및 We-dership 소개, ROCE 및 NCM 개념 이해, CEO 간담회, 선배 팀장과의 대화, 팀장이 알아야 할 알기 쉬운 노동법으로 구성되었다. CEO 간담회 시간에는 신임팀장 선임 소감과 포부에 대해 서로의 생각을 나눈 뒤, 리더십 및 미래전략과 관련한 신임팀장들의 질문에 허세홍 사장이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허세홍 사장은 “변화를 읽고 대응하는 것이 우리에게 주어진 가장 큰 숙제이며, 시장의 변화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면서 그에 맞는 변화를 우리 스스로 하고 있는지 끊임없이 자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팀원들의 공감을 이끌어내는 커뮤니케이션 역량과 경쟁력 있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을 당부했다. 2024 GS칼텍스 고객 초청 신년회 개최 GS칼텍스는 지난 1월 11일 GS타워 아모리스홀에서 S&T 본부, C&L 본부, M&M 본부의 주요 파트너 80여 명을 초청하여 신년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리셉션, 캘리그래피 공연, 환영영상, CEO 인사말, 식사, 경품 추첨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특히, 대한민국 캘리그라피 1호 작가로 불리는 이상현 작가가 “고객과 함께 지속가능 성장을 위한 출발점”이라는 작품을 완성하는 공연을 펼쳐 참석자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허세홍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GS칼텍스가 창립 57주년을 맞이하기까지 다양한 도전과 혁신의 노력들을 지속하며 끊임없이 성장해 올 수 있었던 것은 고객 여러분의 신뢰와 협력이 밑바탕이 되었음을 잘 알고 있다”며 “에너지·화학 분야에서 업계 최고의 경쟁력을 기반으로 가장 존경받는 100년 기업으로 도약하는 여정에 조언과 성원”을 당부했다. #### GS칼텍스 2024년 2월 뉴스브리핑 M&M본부, 리더 대상 Deep Transformation Workshop 개최 GS칼텍스 Mobility & Marketing 본부는 지난 2월 2일 인재개발원에서 ‘Deep Transformation’을 주제로, 팀장급 이상의 조직 리더 54명이 참석한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서울대학교 전미영 연구위원의 ‘2024 트렌드 코리아’ 강의로 시작하여, IT 커뮤니케이션연구소 김덕진 소장의 ‘AI 2024 트렌드’ 강의 등 외부 전문가와 함께 했으며, 금년에 새로 출범한 AVCO 조직의 이해 및 본부와 회사의 전략 방향 공유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분야에서 진행되었다. 김창수 본부장을 포함한 M&M본부 리더들은 이날 워크숍 및 상호 토론의 시간을 통해, 고객 변화 및 미래 기술에 대한 심도 있는 이해, 회사 전략 방향에 대한 공감을 바탕으로 본부의 Deep Transformation을 추진해 갈 발판을 마련했다. 윤활유 인도법인, SEML과 손잡고 현지 자동차용 윤활유 판매 네트워크 강화 GS칼텍스 인도법인 GSIPL(GS Caltex India Private Ltd.)이 인도 산업용 기계 부품 및 산업용 윤활유 유통 업체인 SEML(Sunrise Efficient Marketing Ltd.)과 파트너십을 맺고 현지 자동차용 윤활유 판매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시장 입지를 공고히 한다. 이번 파트너십으로 인도 산업용 윤활유 유통 업체인 SEML이 GSIPL 자동차용 윤활유의 인도 공인 대리점 중 하나로 역할을 하게 되는 것이다. SEML은 인도 내 약 1000여 곳의 소매업체와 500여 곳의 작업장을 활용하여 GSIPL 자동차용 윤활유를 판매할 계획이다. 인도는 세계 3위 규모의 윤활유 시장으로 GS칼텍스는 2010년 GSIPL을 설립하여 인도 시장에 진출하였다. 인도는 이륜차 보유 대수 세계 2위, 삼륜차와 트랙터 보유 대수 각각 1, 4위로 윤활유 사업의 성장성이 높은 국가이다. GSIPL은 현지 고객의 니즈를 충족하는 폭넓은 윤활유 제품 라인업을 갖추고 판매 확대를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GS칼텍스, 탄소감축 시대 성공적인 에너지 전환을 위한 정유업계방향 제시 지난 22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제9회 2024 동아 신에너지 이노베이션 콘퍼런스’가 개최됐다. ‘고금리 저성장 시대의 에너지업계 신성장 전략’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국내 민관 전문가들이 참여해 글로벌 넷제로 추세에 맞춰 미래 에너지 투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하정재 GS칼텍스 뉴에너지 부문장은 이날 업계 리더로 참석해 탄소감축 시대에 성공적인 에너지 전환을 위한 에너지 업계 추진 전략 방향을 제시했다. 하 부문장은 성공적인 에너지 전환을 위해서는 ‘탄소중립’, ‘안정된 에너지 가격’, ‘에너지 공급 안정성’ 등 3가지 목표를 모두 달성해야 한다고 제언하며, 지속가능항공유(SAF)·바이오선박유(BMF) 등 친환경 바이오 연료를 비롯해 청정수소와 탄소포집활용저장(CCUS) 등 에너지 신규 산업 분야에 역량을 집중하고, 고효율 설비 투자를 통해 지속가능한 수익을 창출하는 선순환 투자 구조를 만들어 가야 할 것을 강조했다. #### GS칼텍스 2024년 3월 뉴스브리핑 2024 상반기 EDP 개최 GS칼텍스가 지난 3월 28일 인재개발원에서 임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EDP를 진행했다. 오전 세션에는 마이크로소프트 PM의 ‘AI시대, 핵심 기술 트렌드의 이해 및 글로벌 혁신 사례와 전략’ 강의를 시작으로, ‘기업 정보 유출의 법률적 리스크’ 강의가 진행됐으며, ‘정보 유출 및 보안 위협에 따른 정보 보안 개선방안’을 주제로 참석자들과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후 세션에는 ‘바이오산업 혁신을 위한 새로운 전략’, ‘바람직한 리더의 마인드셋과 역할’ 강의가 이어졌다. 허세홍 대표이사는 총평에서 “지금의 변화가 과거와 다른 점은 변화의 속도가 빨라지고 경계가 없다는 점”이라며, “결국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은 시장과 환경의 변화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면서, 스스로 미래를 꿈꾸고, 그에 맞는 변화를 우리 자신이 하고 있는지를 끊임없이 자성 하는 것”임을 강조했다. 15년째 이어온화공 인재 육성 ‘엔지니어 리더십 프로그램’ 시행 지난 10일, GS칼텍스가 미래 엔지니어로서의 비전과 목표를 가진 공학도 인재를 육성하는 ‘엔지니어 리더십’ 프로그램을 16주간 시행한다 밝혔다. 2010년부터 운영해온 GS칼텍스의 화공리더십 프로그램은 올해부터 엔지니어 프로그램으로 신설, 대상 학교도 4곳으로 확대하며 총 80명을 모집했다.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생산 현장 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전문성을 높이고, 에너지 업계 인재를 체계적으로 양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수업 방식은 대면과 비대면을 혼합해 강의는 비대면으로 자유롭게 수강할 수 있으며, 현장감이 중요한 생산 현장 투어, 근무 환경 체험, 임원 특강은 대면으로 진행해 다양한 인사이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허세홍 GS칼텍스 대표이사는 그간 “기업의 근간은 사람이며, 인재가 없이 기업이 비전을 이룰 수 없다는 마음가짐으로 인재 육성에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며, 엔지니어 리더십 프로그램 확대로 미래 인재 육성은 물론 사회적 가치 창출 기여를 당부했다. ‘제13회 2024 조선일보 사회공헌대상’ 문화예술부문 대상 수상 GS칼텍스가 코리아나 호텔에서 28일 진행된 ‘제13회 2024 조선일보 사회공헌대상’에서 문화예술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국내 에너지업을 선도해 온 GS칼텍스는 1994년부터 기업시민의 의무감을 갖고 윤리규범 제정 및 윤리경영 토대를 마련, 2005년에는 ‘에너지로 나누는 아름다운 세상’ 이라는 사회공헌 슬로건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현재는 ‘대한민국 지속가능성에 힘을 더하다’ 라는 테마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이번 시상에서 예울마루, 마음톡톡으로 문화예술 분야의 사회공헌을 인정받아 문화예술부문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친환경 건축 공간을 활용한 예울마루는 클래식, 오페라, 뮤지컬, 발레 등 수준 높은 문화 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해 약 129만 명의 누적 이용객 수를 기록했으며, 집단 예술 치유 프로그램인 마음톡톡은 또래관계에 어려움을 겪는 아동, 청소년 28,530명에게 자아와 사회성 향상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마음톡톡의 후원금은 임직원 기부 50%에 회사 매칭그랜트 기금 50%로 조성해 사회공헌의 의미를 더했다. ‘선박연료 정량공급 시범사업’ 업무협약 체결 GS칼텍스가 지난 8일 해양수산부, 한국석유관리원, 부산항만공사, 울산 항만공사와 선박용 면세유 불법 유통 근절 및 국내 선박연료 공급 산업의 선진화를 목표로 하는 “선박연료 정량 공급 시범 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시범 사업에서 GS칼텍스는 급유연료를 질량단위로 신속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는 MFM(질량유량계)을 설치해 시스템 운영을 지원하고, 해양수산부, 부산항만공사, 울산항만공사는 시스템 운영 노하우 확보와 정량 공급 제도 운영에 필요한 세부 규정 마련을 추진할 예정이다. 향후 우리나라에 MFM 도입이 활성화되면 연료 공급의 국제적 신뢰성을 확보해 항만산업의 발전과 국가적 수출 물량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GS칼텍스 장혁수 제품부문장은 “민관이 함께 손잡고, 정량공급 법제화를 위한 기틀을 마련할 수 있게 되었다”며, “선박 급유 시장의 선진화 및 수출 증대를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제7기동군단 위문 방문 GS칼텍스가 지난 3월 15일 1사1병영 캠페인의 일환으로 2012년부터 자매결연을 맺고 교류하고 있는 경기도 이천시 소재 제7기동군단을 위문 방문했다. 이날 제7기동군단의 K-2전차, 장갑차, 자주포 등 육군내 최대 화력과 전투력을 보유한 다양한 장비를 함께 둘러보고, 유류 소비 및 활용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등 제7기동군단과 GS칼텍스가 국가에 기여하는 현재와 미래에 대해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GS칼텍스 김정수 전략기획실장은 훈련에 매진하며 나라를 지키고 있는 제7기동군단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함을 표했으며, 김호복 군단장은 지속적인 제7기동군단 후원에 대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GS칼텍스는 앞으로도 국가 안보에 큰 역할을 하고 있는 제7기동군단을 지원하며 교류해 나갈 예정이다. #### GS칼텍스 2024년 4월 뉴스브리핑 GS칼텍스, 1,100억원 투자 상반기 정기보수 완료 GS칼텍스가 지난 7일 1,137억원을 투자해 전남 여수 공장의 상반기 정기보수를 완료하고 모든 공정의 정상가동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올 상반기는 14개 공정에 대한 보수가 진행됐으며, 1일 최대 1,850명의 인력이 투입됐다. 특히 이번 정기보수 과정에는 인공지능 감시카메라로 안전수칙 미준수 시 경고음을 내보내거나 밀폐된 공간에서 스마트 가스 모니터링 시스템을 확보하는 등 디지털 기술을 도입해 작업 간의 안전을 확보했다. 지난해 매출 48조6000억원 규모의 제품을 생산, 그 중 73% 상당이 해외로 판매돼 국가 수출에 큰 역할을 담당한 GS칼텍스 여수공장은 최근 수년간 일부 공정씩 나눠 매년 대정비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한 해마다 40~60일의 시간과 2000억~3000억원의 예산이 소요된다. GS칼텍스 관계자는 “올 상반기 작업에 이어 오는 하반기 1,566억원을 추가로 투입해 다른 17개 공정에 대한 정기보수를 시행할 예정이며, 대정비 작업을 통해 여수 공장의 효율성과 안정성을 다시금 높여 국가 기간산업인 정유, 화학업계의 중추로서 제 몫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 신진서 9단∙양재호 한국기원 사무총장 예방 지난 4월 18일 양재호 한국기원 사무총장과 신진서 9단이 GS타워에서 허동수 명예회장과 허세홍 대표이사를 예방했다. 이날 접견 자리에는 김정수 전략기획실장과 이상훈 홍보부문장이 배석했으며, GS칼텍스는 신진서 9단의 제25회 농심신라면배 바둑대회 우승을 축하하고, 한국기원은 GS칼텍스의 한국 바둑에 대한 후원과 격려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국바둑리그 GS칼텍스 Kixx팀 소속 선수인 신진서 9단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바둑리그 개인 다승왕을 차지했으며, LG배 기왕전에서도 우승하는 등 세계 최고의 선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 GS칼텍스, 서울 Kixx 배구단 이영택 신임 감독 예방 지난 4월 2일, GS칼텍스서울Kixx배구단 이영택 신임 감독이 GS타워에서 허세홍 대표이사를 예방했다. 이날 GS칼텍스서울Kixx배구단 구단주 허세홍 대표이사는 “GS칼텍스서울Kixx배구단의 팬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경기력을 희망한다”며 “특히 디지털, 데이터를 활용한 체력, 컨디션 관리 등 앞서가는 기술을 활용해 새로운 시도를 해줄 것”을 당부했다. GS칼텍스는 이영택 감독을 신임으로 선임하며 2024~2025시즌 준비와 함께 분위기 쇄신을 통한 팀 체질 개선 작업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선수 시절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미들 블로커로 활약했던 이영택 감독은 2015년 현대건설 수석코치를 시작으로 2017년 남자배구 국가대표팀 코치, 2019년 정관장 수석코치와 감독, 2022년 인도네시아의 숨셀바벨뱅크 감독, 2023년 기업은행 수석코치 등을 역임하며 지도자로서 커리어를 쌓아왔다. ⠀ ⠀ GS칼텍스, 한국화학연구원과 CCU 사업 협력 MOU 체결 지난 17일, GS칼텍스가 한국화학연구원과 CCU(이산화탄소 포집·활용, Carbon Capture and Utilization) 사업 협력 및 전략적 제휴를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CCU 기술 개발, 인프라 점검 및 상용화 가능성 검토 등에 대해 협력할 계획이다. GS칼텍스는 수소 첨가, 촉매 활용 등 화학적 전환 기술을 통해 이산화탄소를 휘발유, 경유, 항공유 등 연료 및 석유화학 기초 원료 등 화학물질로 전환하는 방안을 연구하고, 한국화학연구원의 CCU 기술 검증 및 상용화 검토 역량을 바탕으로 미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이는 GS칼텍스가 글로벌 최고 수준의 CCU 기술력을 선제적으로 확보, 신사업 창출을 위한 기회를 얻어 나아가 여수산업단지 및 우리나라 탄소 감축에 기여할 수 있다는 데에 의미가 있다. GS칼텍스 김정수 전략기획실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CCU 기술 개발 및 사용화에 속도가 날 것으로 기대하고, CCU 개발을 통해 글로벌 CCU 기업으로 도약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저탄소 사업을 확대해 그린 트랜스포메이션(Green Transformation) 추진을 가속화하고 업계 최고의 경쟁력을 기반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 GS칼텍스, ‘마음톡톡 예술치유프로그램’ 개강 GS칼텍스와 광주지방검찰청 순천지청이 24일 저녁 GS칼텍스 예울마루에서 ‘2024년 전남동부 지역 위기청소년 마음 톡톡 프로그램’ 개강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행사에는 프로그램 참여 청소년과 학부모를 비롯 최호영 지청장, 정현주 이화여대 대학원 음악치료학과장, 문상봉 법무부 범죄예방위원 전남동부지역협의회장, 김기응 GS칼텍스 대외협력부문장 등 관계자 70여명이 참석해 청소년들을 격려하고 프로그램의 성공적 운영에 뜻을 모았다. 올해로 9년차에 돌입한 ‘GS칼텍스 마음톡톡’은 40여명의 청소년들이 참여, 상하반기로 나누어 매주 1회 70분씩 총 12회 일정으로 예술치유를 받는다. 참여 청소년들은 이화여대 대학원 음악 치료사들의 지도하에 지도 하에 작사, 작곡, 악기 연주 등 음악을 통한 정서 치유를 경험하며, 연말에는 프로그램 관계자와 보호자들을 초청해 합동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GS칼텍스는 지난 2013년부터 해당 사회공헌 프로그램들 통해 현재까지 450여명의 위기 청소년들의 마음을 어루만졌다. #### GS칼텍스 2024년 5월 뉴스브리핑 GS칼텍스재단, 2024년도 ‘GS칼텍스 참사람상’ 시상 지난 22일 GS칼텍스재단이 전남 여수지 소재 예울마루에서 위험한 상황에 처한 이웃들을 구조한 시민들을 선정해 2024년도 ‘GS칼텍스 참사람상’ 시상식을 진행했다. GS칼텍스재단 김창수 상임이사, 신병은 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3명의 수상자에게 상패와 상금을 전달했다. 이번에 수상자로 선정된 선장 김진우씨는 작년 10월 26일 좌초된 어선에 접근하여 총 22명 전원을 구조했으며, 심대원씨는 3월 25일 행정선에서 근무 중 10대 여학생이 바다에 뛰어드는 것을 목격, 직접 바다에 입수해 생명을 구했다. 마지막으로 새벽 귀가하던 중 전복된 사고 차량을 목격해, 불이 붙은 차량에서 운전자를 구조하던 도중 사고차량을 발견하지 못한 16톤 화물차의 추돌사고로 희생된 故 곽한길씨가 수상자로 선정됐다. ‘GS칼텍스 참사람상’은 여수, 순천, 광양 지역에서 타인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위험을 무릅쓰고 헌신하거나 사고를 예방하는데 기여한 이들, 사회에 귀감이 될 만한 선행을 펼친 이들에게 수여하고 있다.     GS칼텍스, 「한평生 갯벌기부 : 착한 알박기」 캠페인 진행 GS칼텍스가 그린 트랜스포메이션(Green Transformation)과 사회공헌을 연계하여 갯벌의 소중한 가치를 알리는 갯벌 생태계 보존 캠페인과 탄소저감 봉사활동에 앞장선다. 이 일환으로 지난 4월 1일부터 진행된 「한평生 갯벌기부 : 착한 알박기」 캠페인은 국내 최초 봉사활동과 갯벌 지분등기를 병행한 사회공헌활동이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임직원 가족 354명이 각자 구입한 갯벌 1평에 대한 지분등기 절차를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12일에는 회사 창립을 기념해 줄포생태공원의 람사르 습지 일대를 함께 방문해 탄소흡수율을 높여주는 염생식물(칠면초) 1만 주를 심어 블루카본(Blue Carbon) 조성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더불어 지난 16일 GS칼텍스는 여의도 소재 사회복지법인 월드비전에서 GS칼텍스 이상훈 홍보부문장, 전라북도 부안군 권익현 군수, 사회복지법인 월드비전 조명환 회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갯벌 생태계 보존, 갯벌의 탄소저장능력을 높이기 위한 사회공헌활동 추진 관련 협약을 체결했다.     GS칼텍스, 가정의 달 맞이 합동 봉사활동 진행 지난 9일 GS칼텍스가 가정의 달을 맞이해 여수시 화양면 감도마을에서 여수해양경찰서, 화양면사무소, 여수중앙병원 의료팀, 여수정보과학고등학교, 한국해양구조협회 여수지부, 이·미용 자원봉사팀 등 7개 단체 봉사대 60여 명과 함께 각 단체의 특장점을 살려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GS칼텍스 봉사대는 민간 봉사대와 합동으로 환경 정화를 위해 방역작업과 해안가 청소, 폐가전 및 폐가구 수거 등을 진행하였으며, 여수해경은 찾아가는 이동민원실을 운영하고 한국해양구조협회와 공동으로 마을 인근 수중 오염물 및 부유물을 제거했다. 여수미용봉사협회 이·미용자원봉사팀은 어르신들을 위한 미용 활동, 여수중앙병원의료팀은 의료 활동을 진행하였으며, 정보 과학고 관광조리과 학생들은 직접 만든 과자와 빵을 나누며 봉사활동의 의미를 더했다. GS칼텍스는 지난 2004년부터 회사 창립 기념일이 있는 매년 5월 가정의 달에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실행하고 있다.     제43회 GS칼텍스 매경오픈 우승자 김홍택 프로 예방 지난 13일 제43회 GS칼텍스 매경오픈 우승자 김홍택 프로가 GS타워에서 허세홍 대표이사를 예방했다. 접견 자리에는 김성민 생산본부장, 김용찬 인사실장, 김영주 VCPO실장, 최우진 재무실장과 이상훈 홍보부문장이 배석했다. 이날 허세홍 대표이사는 김홍택 프로의 우승을 축하하고, 김홍택 프로는 GS칼텍스의 매경오픈 대회 후원과 격려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홍택 프로는 지난 5월 2일 부터 5일까지 4일 간 남서울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제43회 GS칼텍스 매경오픈에서 태국의 촌라띳 추엔분응암과 연장 혈투를 펼친 끝에 우승을 차지해 우승상금 3억 원을 받게 되었다.   #### GS칼텍스 2024년 6월 뉴스브리핑 GS칼텍스, 일본 Summit Cosmetics와 손잡고 글로벌 화장품 원료 시장 확대 지난 12일, GS칼텍스가 일본 도쿄에서 서밋 코스메틱스(Summit Cosmetics)와 그린다이올(GreenDiol)을 원료로 한 화장품 시장 개척 및 글로벌 화이트바이오 사업 선도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GS칼텍스는 스미토모(SUMITOMO Corporation)의 화장품 원료 유통 자회사인 서밋 코스메틱스에 그린다이올을 공급하고, 이들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일본 진출뿐 아니라 북미, 유럽, 남미 등 글로벌 판매 채널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서밋 코스메틱스는 GS칼텍스 그린다이올의 일본 식약처 허가를 추진해 기존 일반 화장품 원료뿐만 아니라 주름 개선, 미백 등 각종 기능성 화장품 원료로 확대하며 그린다이올에 대한 경쟁력을 넓혀 나갈 계획이다. GS칼텍스 권영운 기술연구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그린다이올의 글로벌 시장 확대가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GS칼텍스는 화이트바이오 사업 선도기업으로 도약하여 새로운 사업 기회를 지속 창출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GS칼텍스, 신규 윤활유 용기 개발로 플라스틱 순환경제 가속화 지난 27일, GS칼텍스가 새로운 3-Layer 디자인을 적용한 윤활유 용기를 개발해 자사 제품에 적용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3-Layer 디자인 용기는 국내 윤활유 시장에서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한 겹의 용기 디자인에서 탈피해 일반 플라스틱 원료에 재활용 플라스틱 원료 30%를 혼용한 세 겹의 디자인이다. 이번 개발을 통해 윤활유 용기의 구조적 안정성을 강화하여, 사용되는 총 플라스틱을 약 15% 절감했을 뿐만 아니라, 재활용 플라스틱의 비중을 기존 20%에서 30%로 높였다. 신규 용기는 6L용 제품 절반에 적용되었으며 향후 1L, 4L 사이즈 용기 등으로 확대해 재활용 플라스틱 활용을 늘려 나갈 예정이다. GS칼텍스는 미래 환경변화에 대응하고자 집중하고 있는 탄소저감 사업 분야인 Green Transformation(그린 트랜스포메이션)의 일환으로 플라스틱 순환경제 구축을 위해 폐플라스틱 물리적 재활용(MR: Mechanical Recycling), 화학적 재활용(CR: Chemical Recycling) 방식의 리사이클링을 확대해 나가고 있으며, 에너지전환에 균형적으로 대응하여 지속가능한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GS칼텍스, 화공학부 대상 엔지니어 리더십 프로그램 성료 지난 3월부터 6월 21일까지 16주간에 걸쳐 성균관대, 전남대, 중앙대, 한양대 등 4개 대학 화공학부생 76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4 GS칼텍스 엔지니어 리더십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15년째 이어온 엔지니어 리더십 프로그램은 올해 대상 학교를 2곳에서 4곳으로 확대하며, 최고 수준의 업계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다. 특히, 지난 5월 24~25일에는 여수공장에서 에너지산업의 생생한 현장을 직접 확인해 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으며, 마지막 날에는 GS칼텍스 청평 인재개발원에서 학생들이 수행한 프로젝트를 발표하고 ‘미래에 정유사가 도입해야 할 신규공정/기술 제안’ 및 ‘Digital Transformation으로 변화할 정유 공장의 10년 후 모습’ 등의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GS칼텍스 관계자는 “엔지니어 리더십 프로그램이 미래의 에너지 산업을 이끌어갈 젊은 인재들에게 필요한 지식과 경험을 제공하고, 더 나아가 에너지 산업을 발전시키는 교두보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GS칼텍스, 2024년도 희망에너지교실 발대식 지난 27일, GS칼텍스가 조영화 여수시 여성가족과장, 김정희 여수지역아동센터연합회장, 양문희 릴리컴퍼니 대표, 이승필 GS칼텍스 예울마루 관장, 김기응 GS칼텍스 대외협력부문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예울마루 세미나실에서 ‘2024년 GS칼텍스 희망에너지교실 발대식’을 개최했다. 희망에너지교실은 7월 24일부터 8월 10일까지 11개 지역아동센터 100여 명을 대상으로 예술교육을 집중적으로 실시하며, 9월에는 프랑스 대표 화가 앙리 마티스의 미술품 관람도 예정되어 있다. 또한 올해는 세계의 다양한 문화를 연구하는 ‘릴리컴퍼니’의 ‘남미 리듬과 안무 교육’ 수업 후 8월 중 전체 아동들이 예울마루 소극장 무대의 주인공으로 서는 깜짝 공연도 준비 중이다. 김정희 연합회장은 “GS칼텍스의 주요 사회공헌활동인 ‘GS칼텍스 희망에너지교실’은 15년째 여수지역 아동들이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는 장을 마련해줬고 지역 아동들의 성장을 돕는 조력자로서 확실히 자리매김한 특별한 프로그램”이라며 “그간 지속적으로 우리 아이들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게 아낌없이 지원해 주신 GS칼텍스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GS칼텍스, 다문화 우수인재 지원으로 미래리더 육성에 나서 지난 20일, GS칼텍스는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에 위치한 해밀학교에서 이상훈 홍보부문장과 ‘사단법인 인순이와 좋은 사람들’ 김인순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 해밀학교는 다문화 청소년들을 위한 교육기관으로 지난 2013년 개교해 총 84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현재 60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다. GS칼텍스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 기탁 방식으로 전달한 후원금은 다문화 학생들의 안전하고 다양한 학습을 위한 교육환경 개선 사업 및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교육활동에 쓰일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서 김인순 이사장은 “해밀학교 학생들을 후원하는 것은 곧 미래를 준비하는 일이다. 다양한 배경을 가진 학생들이 함께 어울려 성장하는 기회를 제공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우리 사회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한 든든한 디딤돌을 놓아주신 만큼 앞으로도 학생들을 더욱 잘 가르치고, 사회의 중요한 일원으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 GS칼텍스 2024년 7월 뉴스브리핑 GS칼텍스, 2024 GS그룹 해커톤 참여 혁신사례 공유 지난 3일, ‘GS그룹 해커톤’이 삼성동 인터컨티넨탈 코엑스 서울에서 임직원 약 4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했다. GS칼텍스는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 속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대응책으로 디지털 전환(DX)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도 계열사 직원들과 함께 5~6개 팀을 구성해 이번 해커톤에 참여했다고 전했다. GS그룹이 2022년부터 전체 계열사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아이디어 경연대회인 해커톤은 올해 생성형AI를 현장 업무에 즐겁게 활용하자는 의미를 담아 ‘PLAI with GenAI’를 주제로 진행됐다. 온라인을 통해 GS그룹사 직원들의 자율적으로 참여 신청을 받았으며, 600명의 신청자 중 최종 351명 83개의 팀이 참여해 생성형 AI를 활용한 업무 효율 개선 및 신사업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이날 현장에 방문한 GS칼텍스 허세홍 사장은 각 팀을 찾아가 아이디어를 직접 듣고 “현장의 페인 포인트를 잘 아는 구성원들이 직접 디지털 전환을 하는 분위기가 매우 의미 있다고 생각한다”며 “아이디어를 현실화할 수 있도록 회사 차원에서도 많이 지원할 것”이라고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또한 허 대표는 “생성형 AI의 등장과 함께 현장 직원들이 직접 디지털 혁신을 추진할 수 있게 된 만큼, 모든 임직원이 생성형 AI 도구를 익숙하게 사용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GS칼텍스, 여수공장에서 ‘제2회 DX Day’ 행사 진행 지난 19일, GS칼텍스 여수공장에서 ‘제2회 DX Day’ 행사가 진행됐다. ‘Start-up, Speed-up, Scale-up’을 캐치프레이즈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향상된 구성원들의 DX 수준에 맞춰 다양한 도전을 독려하고, 일하는 방식의 변화를 바탕으로 빠르게 확장할 수 있는 방향성을 제시했다. 또한 심사를 통해 선정된 DX 우수과제 8건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 비파괴검사 로봇 ▲ 밀폐공간 검사 드론 ▲ Low Code Tool ▲ 근력 보조 웨어러블 등 외부 신기술 업체의 부스 운영을 통해 구성원들의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인사이트를 제공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다양한 먹거리와 VR 체험, 시뮬레이션 게임, 포토부스 등을 제공해 축제의 분위기를 더했다. GS칼텍스 허세홍 사장은 “과거 3~4년 동안 우리 회사에 많은 의미 있는 변화들이 있었다고 자평하고, 이제는 우리 자체 역량이 어느 정도 올라가야 더 큰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 가능하다고 생각한다”며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여정이 작은 개선 활동들로 시작했지만, 앞으로는 창의성과 다양성이 더욱 필요한 만큼 더 큰 미래의 꿈을 꾸며 해를 거듭할수록 더욱 알찬 DX day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GS칼텍스, ESG 성과 담은 2023 지속가능성보고서 발간 GS칼텍스가 지난 1년간의 ESG 경영의 각 영역별 주요 활동과 성과들이 담긴 ‘2023년 지속가능성보고서’를 발간했다. 9번째 발간된 이번 보고서에는 글로벌 ESG 공시 흐름을 반영하여 지배구조·전략·위험관리·지표 및 목표 영역과 같은 글로벌 공시 기준(Framework)을 일부 적용했고, 재무제표 연결 기준 GS칼텍스 15개 자회사의 ESG 우수 활동과 온실가스 배출량 등을 담았다. 또한, GS칼텍스는 Scope3(온실가스 기타 간접배출) 배출량 산정 결과 등 기후변화 대응 활동 및 정보 공개를 확대했다. GS칼텍스 허세홍 사장은 “기존의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이라는 역할에서 나아가 기후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사회 건설에 기여하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GS칼텍스, 여수지역 결식 우려 노인 대상 ‘무료급식 100만식 달성’ 지난 9일, GS칼텍스사 전남 여수시 소재 ‘GS칼텍스 사랑나눔터’에서 「무료급식 100만식 달성」 기념 행사를 가졌다. 여수시와 지역사회 복지기관, GS칼텍스가 긴밀하게 협업하여, 독거노인이 다수 거주하는 연등동에 2008년 5월 개소한 ‘GS칼텍스 사랑나눔터‘는 2024년 6월까지 참여 봉사자 2만2천명, 사업비 49억8천만원, 급식 100만식에 이르렀다. 이날 행사에서 정기명 시장은 장기간에 걸친 꾸준함과 진정성을 치하하며 GS칼텍스 여수공장에 감사패를 전달했으며, 김성민 CSEO/각자대표도 GS칼텍스 사랑나눔터를 수탁 운영하고 있는 여수시노인복지관과 박정옥 조리실장에게 노고와 헌신에 대한 감사패를 전달하는 등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어, 정기명 시장, 백인숙 의장, 김성민 CSEO/각자대표를 비롯한 행사 참석 내빈들은 지역 내 거동이 불편한 독거 노인들에 전달될 ’건강 반찬 꾸러미‘를 정성 들여 포장했다. #### GS칼텍스 2024년 8월 뉴스브리핑 GS칼텍스, 전남도·여수시와 탄소포집활용(CCU) 메가프로젝트 추진 업무협약  지난 6일, GS칼텍스가 전라남도 및 여수시와 「탄소포집활용(CCU) 메가프로젝트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전남도 및 여수시는 CCU 기술 활용 전남지역 탄소중립을 위한 산업생태계 조성 및 기반 마련을 지원할 예정이며, GS칼텍스는 화학적 전환 기술 연구를 중심으로 여수산단에서 CCU 관련 기술 개발 및 실증을 진행할 예정이다. 현재 기술연구소 실험실 수준의 검증을 완료하고 파일럿 검증 및 실증 단계를 준비하고 있다. 여수는 철강산업, 석유화학, 정유산업 등의 국가산업단지로 구성되어 이산화탄소 활용을 위한 산업 부산물이 풍부한 지역으로 CCU 실증사업의 시너지 효과가 기대되는 지역이다. GS칼텍스 허세홍 사장은 “이번 지자체와의 협약을 기반으로 한 CCU 실증사업을 통해 글로벌 수준의 CCU 공정 기술을 확보하고 제품군을 확장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e-Fuel과, e-SAF, e-Chemical 제품을 생산하고 수출하며 여수산단이 CCU 클러스터로 지속 성장할 수 있는 새로운 사업모델과 비전을 제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GS칼텍스, Honeywell과 지속가능 성장 및 디지털 혁신 논의  지난 19일, Honeywell 그룹의 Vimal Kapur 회장이 GS칼텍스 본사를 방문하여 허세홍 대표이사와 양사의 협력 강화를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지속가능한 성장과 탈탄소화(decarbonization),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을 중심으로 HEFA 공정을 통한 지속가능한 항공 연료(SAF) 생산, 수소 및 폐플라스틱 사업 협력, 그리고 온실가스 배출 저감방안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허세홍 대표이사는 양사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과 탈탄소화를 위한 노력을 기울여 산업 전반의 변화를 함께 선도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제29기 GS칼텍스배 프로기전 시상식 지난 20일, 서울 퇴계로 매일경제 사옥에서 제29기 GS칼텍스배 프로기전 시상식이 열렸다. 허세홍 대표이사를 비롯해 장승준 매경미디어그룹 부회장과 손현덕 매일경제신문 대표, 양재호 한국기원 사무총장 등이 참석해 우승자 신민준 9단과 준우승자 박상진 9단의 수상을 축하했다. 우승을 차지한 신민준 9단에게 상금 7,000만 원과 트로피가 전달됐고, 준우승자 박상진 9단에게는 상금 3,000만 원과 트로피가 주어졌다.  신민준 9단은 “GS칼텍스배에 오랫동안 출전했는데 그동안 인연이 없었다. 이렇게 첫 우승을 하게 돼 정말 기쁘다. 앞으로도 좋은 모습으로 응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우승 소감을 남겼다. 준우승을 차지한 박상진 9단은 “결승 내용은 아쉽지만, 강자들을 이기고 올라오면서 한 단계 성장했음을 느꼈다. 세계대회 우승을 목표로 꾸준히 정진하겠다”고 전했다. 제29기 GS칼텍스배 프로기전은 8개월간의 대장정 끝에 새로운 챔피언 신민준 9단을 탄생시키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GS칼텍스, ‘당신의 행동을 돕는 지구톡톡 도구展’ 개최  GS칼텍스가 지난 8월 26일부터 9월 13일까지 서울 GS타워와 여수 1,2공장에서 기획전시회 「당신의 행동을 돕는 지구톡톡 도구展」을 진행한다. 지구톡톡은 시민들에게 친환경 행동의 불편함과 어려움을 줄여 주는 행동 도구를 제공해, 지구를 위한 행동 실천을 돕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이번 전시회는 친환경 행동 변화의 중요성과 지구톡톡 사업의 의미를 전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일상 속 습관을 바꿀 수 있는 친환경 아이디어 제품 70여 종이 소개되어 직접 만지고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지난 2023년 여름, 개방형 실리콘 빨대를 제작해 1만 명의 시민들과 추진한 1차 캠페인의 성과와 올해 가을 2만 명의 시민들을 대상으로 추진할 아이템에 대한 사전 홍보도 진행한다.  전시회에는 허세홍 사장과 경영 위원을 비롯해 많은 임직원들이 방문했다. 많은 임직원이 ‘지구 환경을 위한 도구들이 매우 다양하다는 것을 알게 됐다’는 등의 소감을 전했으며, 지구톡톡 정기후원을 신청하고 캠페인에 동참하기로 했다.  2024년 GS칼텍스 희망에너지교실 합동 공연 발표회 개최  지난 10일, GS칼텍스가 여수시 GS칼텍스 예울마루 소극장에서 ‘2024년 GS칼텍스 희망에너지교실 합동 공연 발표회’를 개최했다. 행사는 ‘Olá~ 남미 놀이터로 모이자!!’라는 주제처럼 남미 음악 예술을 기반으로 한 특별한 합동 공연은 물론, 함께 즐길 수 있는 놀이의 장으로 기획돼 열렸다. 아이들은 남미의 여러 리듬에 맞춰 전통춤을 추고, 전통 악기를 연주하는 등 다양한 무대를 선보였으며, 공연에 참여한 아동은 “친구들과 함께 연습하면서 자신감이 생기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었다”는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GS칼텍스는 2010년부터 여수지역아동센터와 함께 희망에너지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누적 5,500여명의 여수지역 아동들에게 꿈과 비전을 설계하는데 도움을 주고 지역 역사 탐방, 환경 인식 제고, 다양한 문화 예술적 체험 등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GS칼텍스, 환경부 탄소중립 청년 서포터즈 ESG경영 멘토링 지난 13일, GS칼텍스가 GS타워 25층 오픈홀에서 환경부 탄소중립 청년 서포터즈 및 환경부 관계자 34명을 대상으로 ESG경영 멘토링을 진행했다. 환경부는 2021년부터 탄소중립 정책 및 활동에 대한 사회적 공감과 참여를 높이고, 청년 환경 엘리트를 양성하기 위해 관련 대학생 100명으로 구성된 탄소중립 청년 서포터즈를 운영하고 있다. 연중 서포터즈와 함께 탄소중립 및 국가 감축 목표(NDC) 전문가 특강과 청년생활실천 프로그램, 환경시설 견학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그 활동의 일환으로 ESG경영에 앞장서고 있는 GS칼텍스를 방문하게 됐다. GS칼텍스는 서포터즈들에게 대한민국 최초의 민간 정유회사로서 이뤄 온 GS칼텍스의 역사 및 성과 소개와 함께 글로벌 에너지기업으로서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존경받는 기업이 되기 위해 추진 중인 ESG경영과 CSR 활동에 대해 설명했으며, 서포터즈들은 멘토링 후 “GS칼텍스가 2050 국가 탄소중립에 기여하기 위해 적극적인 탄소저감활동을 추진하여 Lower Carbon Refinery 실현에 집중하고 있고, 에너지 전환에 대비하여 저탄소 신사업에도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는 등의 소감을 남겼다. GS칼텍스,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 민관공동사업 희망가구 모집 GS칼텍스가 지난해 민간기업 최초로 참여한 ‘2024년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에 올해도 참여해, 한국에너지재단과 함께 대상 1,900가구를 모집한다. 수혜 가구는 기존 한국에너지재단이 진행하는 국고보조금 사업에 GS칼텍스의 사업비를 추가로 더해 가구당 최대 430만 원까지 시공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선정된 가구들은 주거 환경 개선으로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에너지 비용도 절감할 수 있다. 에너지효율개선 민관공동사업의 1가구당 온실가스 감축 효과는 연간 약 0.94 tCO2eq2로, 올해는 약 1,786 tCO2eq의 온실가스 감축 효과가 기대 된다. GS칼텍스 관계자는 “온난화로 인한 폭염 등 기후 위기로 인해 부담이 커진 냉난방비로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더욱 커지고 있는 만큼 에너지기업으로서 이런 문제를 인식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에너지 사용 절감을 위한 에너지효율개선 사업 및 임직원 봉사활동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GS칼텍스 2024년 9월 뉴스브리핑 GS칼텍스, CORSIA 인증 지속가능항공유 일본 상업 수출 첫 성공 GS칼텍스가 CORSIA 인증 지속가능항공유(SAF) 약 5,000㎘를 일본 나리타 공항에 첫 상업 수출했다. 이는 세계 최대 바이오연료 생산 기업인 핀란드 네스테(Neste)의Neat SAF(100% SAF)를 공급받아 제조한 것으로, 일본 이토추를 통해 공급됐다. 이번 수출은 국제민간항공기구(ICAO)에서 인증 받은 CORSIA SAF를 국내 정유사 중에서 상업적 규모로 판매한 첫 사례로 의미가 있으며, GS칼텍스는 글로벌 바이오연료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해 바이오선박유와 SAF를 모두 상업적 규모로 공급하게 됐다. GS칼텍스는 이번 사업을 통해 정부의 SAF 확산 정책에 적극 동참하고, 일본 내 항공유 공급 부족난 해결에 기여하는 등 무역 수지 개선 효과에 기여할 수 있게 됐으며, 이후에도 다양한 사업 검토 및 정부 정책에 적극 협조, 급변하는 글로벌 바이오연료 시장에서 파트너사들과 협력을 확대해 바이오 사업 전반에 대한 밸류체인(Value chain)을 강화할 계획이다. GS칼텍스,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 사업 진행 GS칼텍스가 올해도 주거환경 개선 대상 1,900가구 모집과 더불어 임직원 참여 에너지플러스 봉사대 활동을 시작하며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에 나섰다. 이 사업은 한국에너지재단이 국고보조금으로 추진 중인 것으로, GS칼텍스는 지난해 민간기업 최초로 참여해 100억 원을 후원하고 1,870가구를 지원했다. 올해 대상 가구는 거주지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GS칼텍스는 지난 25일 미취학아동부터 고등학생까지 돌봄이 필요한 아동을 지원하는 보육시설 혜명메이빌에서 올해 첫 임직원 에너지효율개선 봉사활동을 시작했으며, 전국 각지에서 창호 교체, 단열 시공 등의 봉사를 계속할 예정이다. GS칼텍스 전략기획실장 김정수 부사장은 “에너지기업으로서 에너지 위기 문제를 깊이 인식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취약계층 에너지 효율개선 사업 및 임직원 봉사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GS칼텍스, 여수 소외계층에 1억원 상당 추석 선물 전달 지난 6일, GS칼텍스가 여수세계박람회장 행사장에서 2024 한가위를 맞이해 여수 지역 소외이웃에게 1억원 상당의 성품을 전달하는 ‘한가위 사랑의 온정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마련한 20kg 쌀 1,270포는 지역내 130개 복지기관에 전달하고, 식료품 세트 700개는 저소득 가정 600세대, 북한 이탈주민 100세대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정기명 시장과 백인숙 시의장, 정철섭 민간위원장, 김성민 본부장을 비롯한 행사 참석자들과 GS칼텍스 인턴사원 25명이 함께 포장 작업을 함께 하며 그 의미를 더했다. 김성민 GS칼텍스 생산본부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소외 이웃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밝혔으며, 정기명 여수시장은 GS칼텍스의 20년 간의 지속적인 나눔 활동에 감사를 표했다. 이 행사는 2005년부터 20년간 이어져 지금까지 총 17억원 규모의 성품이 여수지역 소외계층에 전달됐다. GS칼텍스, 서울숲 시민정원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 체결 지난 4일, GS칼텍스가 서울시 및 서울그린트러스트와 함께 ‘서울숲 정원학교 및 시민정원 조성’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GS칼텍스가 후원한 서울숲 내 500평 부지를 시민정원으로 조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GS칼텍스는 시민과 임직원 가족을 대상으로 시민정원사를 양성하고, 이들이 정원 디자인부터 식재, 관리까지 전 과정에 참여하도록 할 예정이다. 향후 3년간 매년 20~40명씩 총 100명의 시민정원사 양성을 목표로 하며, 탄소저감형 정원으로 조성될 계획이다. GS칼텍스 이상훈 홍보부문장은 “시민들에게 편안한 휴식과 에너지 충전을 제공하는 서울숲에서 탄소저감형 시민정원 조성 사회공헌 활동을 하게 되어 기쁘다”며 “GS칼텍스는 에너지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지구의 탄소를 줄이기 위한 활동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GS칼텍스, ‘산업단지 디지털 전환 챌린지’ 참여 여수국가산업단지의 1호 입주기업인 GS칼텍스가 ‘산업단지 디지털 전환 챌린지’에 참여해 산업단지의 혁신을 이끌고 있다. 이 캠페인은 산업단지 입주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기 위해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지난 5월 30일부터 추진 중이다. GS칼텍스는 AI 기반 최적화와 드론기반 설비검사, VR 안전 체험장 등의 디지털 기술을 현장 업무에 적극 도입해 생산성과 안전성을 높이고 있다. 김성민 CSEO/각자대표 겸 생산본부장은 “디지털 전환을 통한 지속 성장의 기반 마련과 산업 전반의 선순환 구조 정착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GS칼텍스는 글로벌 4위의 정유공장 시설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저탄소 신사업을 확대해 ESG 경영과 탄소 저감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지난 8월 28일 한국산업단지공단은 산업단지 60주년을 맞아 여수국가산업단지에 1호로 입주한 GS칼텍스의 공로를 기리기 위해 기념비 헌정식을 개최했다. #### GS칼텍스 2025년 10•11월 뉴스브리핑 GS칼텍스-한국남부발전, 발전-연료설비 기술교류 협약 체결 GS칼텍스가 한국남부발전과 자가발전 설비 운영 및 수소 계통 기술 고도화를 위한 전략적 협력체계를 구축을 위해, 전남 여수공장에서 ‘발전설비 및 탄소중립 기술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GS칼텍스는 여수공장 내 가스 터빈 운영 최적화 노하우를 한국남부발전과 공유하고, 국내 최다 가스 터빈 보유사인 남부발전의 운영·관리 역량을 활용할 예정이다. 특히 수소 생산·소비 및 에너지 전환 등 수소 계통 운영 기술에서도 상호 협력한다. 남부발전이 추진 중인 ‘수소 혼소’ 발전에 GS칼텍스의 수소 공정 운영 전문성이 접목될 전망이다. 한편 지난 7월 GS그룹 발전사들과 가스 터빈 기술교류회를 개최한 바 있으며, 향후 남부발전 참여를 통해 기술 협력 체계를 확대할 계획이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탄소 감축 기술 기반을 강화하고 저탄소 에너지 전환을 가속화한다는 방침이다. 명절 맞아 여수사랑상품권 10억 원 구매… 지역경제 회복 앞장 GS칼텍스가 노동조합과 함께 추석 명절을 맞아 석유화학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여수 지역 경제 회복을 위해 여수사랑상품권 10억 원을 구매했다. 노사는 여수시장실에서 정기명 여수시장, 김성민 CSEO/각자대표, 장대익 노조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여수 지역 경제 활성화 및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기원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상품권 구매는 지역 소상공인과의 상생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의미로 추진됐다. GS칼텍스는 20년째 이어온 ‘한가위 사랑의 온정 나누기’를 비롯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여수 지역사회와 상생해오고 있다. 데이터센터용 직접액체냉각유체 출시 데이터센터 산업의 에너지 효율화를 위한 직접액체냉각유체 ‘Kixx DLC Fluid PG25’가 출시됐다. 이 제품은 화장품 원료로 사용되는 프로필렌글라이콜과 부식 방지 기능이 우수한 유기산 첨가제를 활용해 인체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했다. 직접액체냉각은 서버 내 CPU나 GPU 같은 고발열 부품에 냉각판을 부착해 냉각유체를 순환시키는 기술로, 특히 국소 냉각에 효과적이다. GS칼텍스는 이번 출시로 액침냉각과 직접액체냉각 시장에 모두 진출하게 되어, 고객의 목적과 환경에 따라 선택적인 냉각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앞서 2023년 국내 최초 액침냉각유 출시 이후 삼성SDS, LG유플러스 등 국내 데이터센터와 글로벌 서버 제조사 슈퍼마이크로컴퓨터와 협력을 진행해왔다. 아울러 GS건설, SDT와 ‘데이터센터 액침냉각 기술 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에너지 저감 기술 개발 및 실증을 추진하고 있다. 에너지플러스 앱, 세계 4대 디자인 어워드 중 3개 디자인 어워드 석권 GS칼텍스 에너지플러스 앱이 ‘2025 굿 디자인 어워드’ System and Service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굿 디자인 어워드는 1957년부터 일본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일본 최고 권위의 국제 디자인 공모전으로, 독일 레드닷·iF, 미국 IDEA와 함께 세계 4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힌다. 지난 8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개 부문, 9월 IDEA 디자인 어워드에 이어 이번 굿 디자인 어워드까지 세계 4대 디자인 어워드 중 3개를 석권했다. Muse Design Award와 Muse Creative Award 수상까지 포함해 5개 글로벌 디자인 어워드에서 6관왕을 차지한 세계 최초 정유사가 됐다. 에너지플러스 앱은 2021년 출시 후 바로주유 서비스를 통해 바코드 스캔이나 핀 번호 입력만으로 할인·적립·결제가 한 번에 이뤄지는 혁신적 주유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에는 국내 정유사 최초로 CarPlay와 Android Auto 서비스, Shake & Pay 기능을 런칭하며 편의성을 지속 개선했다. 외부 인력 의존에서 벗어나 내부 DevOps팀 중심으로 개발 체계를 전환하고, 2~3주 단위 스프린트 운영을 통해 고객 피드백을 신속히 반영하는 혁신적 협업 체계를 구축한 것이 중요한 역할을 했다. 예울마루 창작스튜디오 참여작가전 ‘시간과 공간 너머로’ 개최 GS칼텍스재단이 GS칼텍스 예울마루 창작스튜디오 참여작가전 ‘시간과 공간 너머로’를 10월 16일부터 11월 9일까지 서울 금호미술관에서 개최했다. 이번 전시는 전남 여수 장도 창작스튜디오에 입주한 작가 9팀이 섬의 독특한 자연환경과 체류 경험을 각자의 시선으로 해석한 작품들로 구성됐다. 2025년 박수근미술상 수상자 오원배, 2024년 김복진미술상 수상자 정현, 2023년 호반미술상 수상자 강운 등 주목받는 작가들이 참여했다. 2020년 여수 장도에 만들어진 GS칼텍스 예울마루 창작스튜디오는 예술가들에게 무료 작업 공간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지역 네트워크 확장 등 여수 문화예술의 새로운 지평을 연 시도로 평가받고 있다. APEC CEO Summit에서 ‘지속가능한 삶을 위한 에너지’ 전시 선보인다 GS칼텍스가 10월 28일부터 31일까지 경주에서 열린 ‘2025 APEC CEO Summit’에서 ‘Energy for Sustainable Life’를 주제로 한 전시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전시는 APEC 공식 테마에 맞춰 GS칼텍스의 과거·현재·미래를 잇는 지속가능한 에너지 여정을 입체적으로 선보였다. 경주예술의전당 3층 전시 부스에서는 ▲미래 에너지 ▲DAX(Digital & AI Transformation) ▲미래형 주유소(Energy Plus Hub) 등 세 가지 핵심 테마로 에너지 전환 시대의 비전을 제시했다. 대형 LED 스크린과 파사드가 결합된 미래형 디자인으로 꾸며진 전시 공간에서 관람객들은 비콘 디바이스를 통해 세 가지 특별 영상 콘텐츠를 감상했다. 1967년 국내 최초 민간 정유사 출범 이후 60여 년간의 도전과 혁신 역사와 DAX 기반 AI 팩토리 등 미래형 에너지 기업으로의 도약 비전을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임직원 안전 피규어 ‘가디’·‘세이피’와 CCUS 교육용 크리에이티브 키트 등 기업 문화를 반영한 브랜드 굿즈도 함께 소개했다. 현장 방문이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오프라인과 동일한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 온라인 전시관도 별도 운영했다. 2025년 ‘GS칼텍스 참사람상’ 시상식 개최 GS칼텍스재단이 정의로운 사회 구현에 앞장선 시민들을 선정하는 ‘2025년도 GS칼텍스 참사람상’ 시상식을 서울 GS타워에서 개최했다. 올해부터 대상 지역을 여수·순천·광양에서 전국으로 확대해 의인 부문 8명, 선행 부문 3명 등 총 11명을 선정했다. 의인 부문 수상자 중 故 정재연 씨는 3월 강원도 영월군 터널 화재 사고 현장에서 구조 활동 중 뒤따라오던 차량에 치여 사망한 고인으로, 추모의 의미를 담아 수상했다. 박진주·유준희 씨는 7월 극한 호우로 산청휴게소 인근에서 전복 차량에 갇힌 일가족 4명을 구조했고, 베트남 대학생 람바오응옥 씨는 8월 여수 선소대교에서 익수자를 구조했다. 병원 동료 장아람·조종철·김승우·이광현 씨는 7월 울산 스토킹 범죄 현장에서 도주하는 가해자를 온몸으로 막아 검거에 기여했다. 선행 부문에서는 박상희 씨가 여수 도성마을에서 ‘애양청소년오케스트라’를 창단해 한센인 마을 청소년들에게 음악 교육을 제공한 공로로 선정됐다. 이대성·황영숙 부부는 장애인 부부로서 15년간 폐지와 공병을 팔아 모은 5천만 원을 지역사회에 기부한 선행으로 수상했다. GS칼텍스재단은 2020년 참사람상을 제정해 타인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시민들의 공로를 꾸준히 조명하고 있다. 제3회 Deep Transformation Day 개최 10월 31일 서울 GS타워에서 ‘WoW(Way of Working), AI’를 주제로 제3회 딥 트랜스포메이션 데이(DT DAY)가 열렸다. DT DAY는 임직원들이 직접 추진한 혁신 성과와 경험을 공유하는 현장 중심 행사로, 허세홍 사장이 참석해 구성원들의 노력을 격려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디지털·AI 혁신 사례를 소개하는 20여 개 전시 부스를 통해 AI 중심의 지능형 조직 도약을 위한 성과를 임직원들이 직접 체험하고 공유했다. 생산본부는 설비 관리 통합 플랫폼 ‘Asset Plus’, 공정 운영 최적화 플랫폼 ‘OOP’, 에너지 통합 관제시스템 ‘LCEMS’ 등 디지털 플랫폼을 선보였다. 홍보부문의 ‘AI 크리에이티브 그룹 스튜디오 발랄’은 6개월간 자체 제작한 생성형 AI 영상 콘텐츠 20건을 공개해 주목받았다. 각 사업본부는 AI 챗봇 서비스, 주유소 운영 효율화 ‘파트너 플러스’ 앱, 글로벌 디자인 어워드 6관왕 ‘에너지플러스’ 앱 등 다양한 AI 활용 사례를 소개했다. 직접 AI 에이전트를 개발·활용한 사례와 디지털 아카데미를 통한 사내 개발자 양성 성과도 함께 발표됐다. 허세홍 사장은 “AI는 우리의 사고방식과 일하는 방식을 바꾸는 새로운 동료”라며 “더 스마트하면서도 인간적인 방식으로 일의 혁신을 이뤄가겠다”고 말했다. GS칼텍스-남해화학, 무탄소 스팀 계약 체결로 탄소 감축 혁신 이뤄 GS칼텍스가 서울 GS타워에서 남해화학과 ‘무탄소 스팀 도입·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작년 12월 양사 업무협약 체결 이후 10개월 만에 이룬 가시적 성과로, 여수산단 내 남해화학의 유휴 황산공장을 재가동해 무탄소 스팀을 생산·공급하는 사업이다. 원유 정제 부산물인 유황을 남해화학에 공급하면, 남해화학은 이를 원료로 황산을 생산하면서 발생하는 강력한 발열 반응의 열에너지로 무탄소 스팀을 만들어 GS칼텍스에 공급한다. 이 사업을 통해 GS칼텍스는 기존 LNG 연료 스팀 생산 대비 연간 약 7만 tCO₂eq의 탄소 감축을 기대하고 있다. 양사는 2027년 실거래를 목표로 내년 초 스팀 배관 건설, 남해화학의 황산공장 개조 및 황산탱크 신규 건설 등에 착수할 계획이다. 허세홍 GS칼텍스 사장은 “기업들이 서로의 강점을 연결해 탄소 감축의 새로운 기회를 함께 찾아낸 좋은 사례”라고 평가했다. 이번 협력은 유휴 설비의 단순 재가동을 넘어 여수산단 기업들이 상호 협력으로 지속가능한 사업 모델을 창출한 우수 협업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한국품질만족지수 고급휘발유 부문 1위 선정 GS칼텍스의 고급휘발유 브랜드 ‘Kixx Prime’이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2025년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 올해 신설된 고급휘발유 부문에서 1위에 선정됐다. 한국품질만족지수는 올해 21년째로 총 123개 산업 부문 392개 기업을 대상으로 소비자와 전문가 조사를 통해 선정됐다. GS칼텍스는 2011년부터 현재까지 고급휘발유 시장 점유율 1위를 꾸준히 유지하고 있으며, 이번 수상은 제품 성능과 소비자 신뢰, 지속적인 품질 혁신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다. ‘Kixx Prime’은 고옥탄가 프리미엄 휘발유로 엔진의 이상 발화를 방지해 출력을 향상시키고 소음과 진동을 줄여 안락하고 정숙한 주행 환경을 제공한다. 고성능 엔진 청정제와 마찰 저감제가 함유돼 지속적 사용 시 엔진 내부 불순물 제거와 피스톤·실린더 간 마찰 손실을 줄여 연비 향상과 엔진 수명 연장에 효과적이다. GS칼텍스는 2006년 4월 ‘Kixx Prime’ 출시 이후 끊임없는 품질 개선과 기술 혁신으로 국내 고급연료 시장을 이끌어왔다. 또 다양한 고성능 차량 제조사와의 협업 및 테스트를 통해 국제적 수준의 품질 안정성을 확보하고 있다. 첨단 소화 로봇, 무진동 관창으로 스마트 소방 선도 GS칼텍스가 여수공장 소방훈련장에서 화재·폭발·가스 누출 등 비상사태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한 제30회 소방훈련대회를 개최했다. 총 8개 팀 약 80명의 임직원이 참가해 화재 신고, 이동식 모니터 방수, 강행 침입, 재해자 구조 및 응급처치, 화재진압 완료보고 등 5단계 실전형 프로그램을 수행했다. 올해는 ‘소화 로봇’과 ‘무진동 관창’ 등 첨단 소방장비를 활용해, 협소한 파이프랙 화재를 가정한 시나리오에서 로봇이 자율적으로 현장에 접근해 화점을 정밀 타격하는 장면이 재현돼 관심을 받았다. 소화 로봇은 고온·유독가스·폭발 위험 등 극한 상황에서도 원격 조종으로 안전하게 화재를 진압할 수 있으며, 무진동 관창은 소방수 방수 시 발생하는 반동을 혁신적으로 줄여준다. GS칼텍스는 혁신 소방장비 도입을 통해 사람이 직접 들어가기 어려운 공간에서도 안전하고 정확한 스마트 소방대응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1992년부터 시작된 소방훈련대회에는 지금까지 누계 3,300여 명이 참가했으며, 매년 8회 이상 화재·폭발 비상 대응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전기차 화재진압설비로 소방의 날 경기도지사 표창 수상 GS칼텍스가 전기차 충전소에 화재 사고 예방을 위한 화재진압설비를 도입한 공로로 제63주년 ‘소방의 날’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표창은 GS칼텍스가 국내 정유사 최초로 ‘에너지플러스 허브’ 4개소(삼방, 내곡, 죽전, 달맞이)에 EV 전용 화재진압설비를 설치한 점이 높이 평가된 것이다. 전기차 화재는 배터리 특성상 단시간에 급격한 열폭주가 발생해 수 미터 범위까지 화염이 확산될 수 있어 일반 차량 화재보다 진압이 어렵다. GS칼텍스는 올해 4월 달맞이점에 첫 도입한 이후 주요 거점 4개소로 적용 범위를 확대했다. 이 설비는 충전 차량 하부에 고정된 살수 노즐 플레이트를 통해 화재 발생 시 즉시 물을 분사해 화염 확산을 차단하는 구조다. 화재 발생 초기의 급격한 온도 상승과 연소 확산을 방지해 소방차 도착 전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GS칼텍스의 선제적 안전 설비 구축은 전기차 화재가 사회적 이슈로 부각되는 상황에서 민간 기업이 자발적으로 예방 설비를 도입한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문체부 문화예술후원 우수기관 4회 연속 선정 GS칼텍스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인증하는 ‘2025 문화예술후원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2016년 첫 선정 후 4회 연속 우수기관 지위를 유지하며 국내 문화예술후원 대표 기업으로 입지를 다졌다. 3년마다 실시하는 엄격한 재인증 심사를 통과해 2028년까지 문화예술후원 우수기관 지위를 유지하게 됐다. GS칼텍스의 대표 문화예술 사업인 GS칼텍스 예울마루는 2012년 개관 후 세계적 건축가 도미니크 페로가 설계한 남해안 최고 수준의 문화예술 복합공간으로 자리잡았다. 2025년 상반기 기준 누적 1,990여 회 공연으로 91만 명 이상 관객을 맞이하고, 187회 전시로 49만여 명에게 현대미술 감상 기회를 제공했다. 2020년 여수 장도에 조성된 예울마루 창작스튜디오는 예술가들에게 무료 작업 공간을 제공하며 지역 문화예술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 올해 4월에는 GS아트센터 운영을 후원하며 문화예술 지원 영역을 수도권까지 확장했다. 한편 GS칼텍스는 2024년 문화예술 발전 기여 기업에 수여하는 최고 권위의 ‘메세나대상’ 대통령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I am your Green Energy’ 염생식물 식재 봉사활동 실시 GS칼텍스가 여수시 율촌면 반월마을 인근 해역에서 염생식물 식재 봉사활동을 실시하며 탄소흡수원(블루 카본) 확충과 해양 생태계 복원에 나섰다. 이날 행사에는 GS칼텍스 임직원 및 신입 인턴사원, 여수YMCA 소속 아동 및 관계자, 한국수산자원공단 관계자 등 총 8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11월 11일 GS칼텍스와 한국수산자원공단, 여수YMCA가 체결한 ‘블루 카본 염생식물 조성사업 업무협약’의 첫 실행 사업이다. 참가자들은 여수YMCA 가사리생태교육관에서 블루 카본 및 해양환경 관련 교육을 받은 후 반월마을 해역에 해홍나물과 퉁퉁마디 등 염생식물 씨앗 5kg을 파종했다. 아울러 해양 쓰레기 수거 등 정화 활동에도 적극 참여했다. 한국수산자원공단 관계자는 “염생식물은 염분이 많은 연안 토양에 서식하며 이산화탄소를 흡수·저장하는 대표적인 해양 탄소흡수원”이라며 “IPCC가 공식 인정한 블루 카본 생태계 자원”이라고 설명했다. 김성민 생산본부장은 “‘I am your Green Energy’ 슬로건 아래 탄소흡수 확대와 지역 상생을 결합한 ESG 봉사활동을 지속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GS칼텍스-포스코인터내셔널, 인도네시아에서 바이오원료 생산한다 GS칼텍스가 포스코인터내셔널과 합작 투자한 ARC(AGPA Refinery Complex)의 팜유 정제시설 준공식을 인도네시아 발릭파판에서 개최했다. 준공식에는 허세홍 GS칼텍스 사장과 이계인 포스코인터내셔널 사장을 비롯해 인도네시아 정부 관계자, 주인도네시아 대한민국 대사관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양사는 2023년 합작법인 ARC를 설립하고 인도네시아 동칼리만탄주 발릭파판 산업단지 30만m² 부지에 약 2,600억원을 투자해 지난해 5월 착공했다. 이번에 준공한 팜유 정제시설은 팜 원유(CPO)를 원료로 바이오디젤 원료와 식용유지 등 팜 정제유를 생산하며, 연간 약 50만 톤의 정제 능력을 보유한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인도네시아 농장에서 생산된 팜 원유를 ARC에 공급하고, 생산된 팜 정제유는 인도네시아뿐만 아니라 한국, 중국 등 인근 국가로 판매할 예정이다. GS칼텍스는 공정 운전 역량을 바탕으로 ARC 정제시설 운영 효율을 높이고, 생산된 팜 정제유 중 바이오디젤 원료를 한국시장에 판매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GS칼텍스는 팜 스테아린 등 바이오디젤 원료를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자체 원료 확보에서 제품 생산·판매까지 바이오디젤 밸류체인을 구축했다. 허세홍 사장은 “이번 준공은 그린 트랜스포메이션 전략의 가시적 성과이자 글로벌 바이오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하는 의미 있는 전환점”이라고 강조했다. #### GS칼텍스 2025년 1월 뉴스브리핑 바둑 구단 GS칼텍스팀, 여수로 연고지 이전 세계 랭킹 1위 신진서 9단을 보유한 명문 바둑구단 ‘GS칼텍스팀’이 여수로 연고지를 이전했다. GS칼텍스는 2006년부터 바둑리그에 출전한 최장수 팀으로, 프로기전을 30년째 후원하며 대한민국 바둑계를 대표하는 후원사로 자리 잡았다. 허동수 명예회장은 한국기원 명예 총재로서 바둑 발전에 꾸준히 기여해왔다. 지난 16일, GS칼텍스팀은 2024-2025 KB국민은행 바둑리그 여수투어 개회식에 앞서 여수 공장을 견학하고, 지역 바둑 팬들과 꿈나무들을 위한 지도 다면기를 진행했다. 김성민 GS칼텍스 CSEO는 “연고지 이전을 계기로 여수시와 함께 한국 바둑의 저변 확대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바둑리그는 매주 목~일 저녁 바둑TV에서 생중계된다. #### GS칼텍스 2025년 2월 뉴스브리핑 AI 자율제조 플랫폼 구축 착수 지난 13일, GS칼텍스가 정부 국책과제 ‘AI 자율제조 선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AI 자율제조 플랫폼 구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부산대, 경희대, 한양대, 전라남도, 여수시 등과 협력하여 진행되며, GS칼텍스는 AI 자율제조 플랫폼을 개발하고 실증하는 역할을 맡았다. 산업부가 작년 출범한 ‘AI 자율제조 얼라이언스’에서 GS칼텍스는 석유화학 산업 분과 앵커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해당 플랫폼이 구축∙적용되면 공정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전체 공정을 최적화함으로써 공정 운영 효율을 극대화하고 온실가스 배출도 저감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GS칼텍스는 1단계에서 정유∙석유화학 각 공정의 운전 데이터를 수집·분석하여 단위 공정별 AI 최적화 모델을 개발하고, 2단계에서는 전 공정을 통합하는 AI 자율제조 플랫폼을 구축해 여수공장에서 실증 및 고도화 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전체 프로젝트는 2028년까지 추진될 예정이다. 여수공장, 무사고·무재해 결의대회 개최 지난 4일, GS칼텍스가 여수공장에서 협력사와 함께 무사고·무재해 사업장 달성을 위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79개 협력사 대표 및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하여 안전 다짐 동영상 시청, 안전실천 우수 협력사 포상, 무사고·무재해 실천 다짐문 낭독 및 서명을 진행하는 등 안전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 행사를 주관한 김성민 CSEO/각자대표는 “올해는 여수공장에 ‘멈춤’과 ‘함께’라는 안전문화가 자리잡기를 희망하며 성숙한 안전 DNA를 통해 나만 안전한 것이 아니라 내 동료와 외부 파트너 모두가 함께 안전한 우리 여수공장을 만들어가자”라고 당부했다. 한편, GS칼텍스는 여수공장의 대정비 및 유지보수 작업에 연평균 6천억 원을 투자하고 있으며, 여수 지역 업체 활용과 인재 확보 등 지역 사회와의 상생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 GS칼텍스 2025년 3•4월 뉴스브리핑 GS칼텍스, 20년간 여수지역 중고생 야간 학습교실 지원 GS칼텍스와 GS칼텍스 노동조합은 2006년부터 20년간 여수지역 저소득 가정 중고생을 위한 야간 학습교실을 꾸준히 지원해오고 있으며, 올해도 노동조합 사회봉사 기금과 회사의 매칭 그랜트를 통해 5천만 원의 지원금을 전달했다. 3월 28일 여수교육지원청에서 열린 ‘2025년 맞춤형 학습교실 지원금 전달식’에는 교육청 관계자, 지역 학교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GS칼텍스 노사 대표 등이 참석해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협력을 다짐했다. GS칼텍스 노사는 지금까지 총 15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맞춤형 학습교실은 물론, 여수YMCA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 취업준비생 식비 지원 등 여수지역 아동·청소년의 성장을 돕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GS칼텍스 노사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한다는 변함없는 신념 아래, 지역 청소년들의 학습과 미래를 위한 지원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GS칼텍스 2025년 상반기 EDP 개최 지난 4월 10일 인재개발원에서 임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EDP가 개최되었다. KAIST 경영대학 안재현 교수의 ‘좋은 의사결정을 내리는 능력, 결정지능 Decision Intelligence’을 시작으로 다양한 현업 사업 부서장의 스터디 내용이 공유되었다.  이후 한국사마천학회 김영수 사학자의 ‘리더와 역사공부’ 강의가 이어졌다. 허세홍 대표이사 사장은 총평에서 “현재 대내외 변수와 시대적 변화를 생각하면 다층적이고 복잡하면서 변수가 너무나도 많은 고차방정식을 풀어야 하는 순간이다”라며, “본원적 경쟁력을 기반으로 미래 지향적인 투자를 통해 수익성과 효율성을 동시에 높이고, 지속가능하고 수익성 있는 성장을 통한 100년을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필요한 리더십에 대한 고민과 실천”을 강조했다. #### GS칼텍스 2025년 4•5월 뉴스브리핑 GS칼텍스, Tech 교류회 개최하며 디지털 전환에 박차를 가한다 GS칼텍스가 임직원의 디지털 전환 역량 강화를 위해 제1회 Tech 교류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AI, 로봇, 클라우드 등 최신 기술 트렌드를 공유하고, 실무 적용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부서 간 교류의 장으로 마련됐다. Tech 교류회 등 사내 디지털 역량 강화 활동을 바탕으로, GS칼텍스는 여수공장에 AI 모델, CCTV, 드론, MR 기반 교육 등 다양한 기술을 도입해 현장 혁신을 가속화하고 있으며 생성형 AI 기반 안전 규정 챗봇 ‘안Gen봇’을 통해 공정 최적화와 안전 관리 수준도 한층 끌어올리고 있다. 또한, 디지털 아카데미를 통해 사내 전문가를 양성하고, 산업부 ‘AI 자율제조 선도 프로젝트’ 주관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제조 경쟁력 강화를 이어가고 있다. GS칼텍스는 자발적 참여 기반의 조직 문화를 디지털 전환의 핵심 동력이자 지속가능한 성장의 기반으로 삼고 있다. GS칼텍스, IMO 설득해 ‘바이오선박유운송규정’ 바꿨다 GS칼텍스가 해양수산부 및 한국선급과의 민관 협력을 통해 국제해사기구(IMO)의 규제 개정을 이끌어내며, 바이오 연료 30% 함유 선박유(B30)의 일반 급유선 운송을 가능하게 했다. 그간 IMO는 혼합률 25%를 초과한 바이오 선박유를 화학물질로 분류해 운송을 제한해왔으나, 이번 개정으로 글로벌 저탄소 해상연료 시장 확대의 전환점을 마련했다. GS칼텍스는 정책1팀, 바이오 연료 트레이딩 팀, 런던지사 등으로 TF를 구성해 IMO 기술 회의에 정부 자문역으로 참여하고, 과학적 분석자료를 통해 B30의 안정성을 적극 설득했다. 특히 2024년 ESPH 회의 및 2025년 PPR 회의 등을 거치며 회원국들의 지지를 얻었고, 올해 4월 MEPC 회의에서 최종 승일을 받아 규정 개정이 공식화됐다. 이번 성과는 과학 기반 정책 제안과 치밀한 국제 협상을 바탕으로 민간이 함께 이룬 대표적인 협력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GS칼텍스, 창립기념일 봉사활동 ‘안전통학길 벽화’ 조성  GS칼텍스가 창립 58주년을 기념해 여수시 만덕동 일대 통학로에서 ‘I am your Safety’를 주제로 벽화 그리기 및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여수경찰서, 사회적기업 더그림페인팅, 여수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GS칼텍스 여수공장 임직원 등 50여 명이 참여하는 민관산 협업으로 진행됐다.  특히 CPTED(범죄예방 환경설계) 기법을 적용해 중·고등학교 정문 주변 옹벽에 학교폭력 예방 메시지를 담은 벽화를 조성하고, LED솔라등, 로고젝터 등도 함께 설치해 통학로의 가시성과 안전성을 높였다. GS칼텍스는 이번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안전에 기여하고자 했으며, 창립기념일 봉사활동 외에도 예울마루 공동 운영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개관 13주년 기념, GS칼텍스 예울마루 WEEK 개최  GS칼텍스 예울마루가 개관 13주년을 맞아 ‘예울마루 WEEK’를 열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공연·전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예술의 섬 장도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데이브레이크와 루시의 무료 공연을 비롯해 설치미술 전시, 기획전 등으로 구성되어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문화예술 경험을 선사했다.  예울마루는 천혜의 자연환경과 세계적인 건축가 도미니크 페로의 설계가 조화를 이루는 복합문화공간으로, 2023년 전남 유일 ‘코리아 유니크 베뉴’ 선정, 2024년 ‘메세나대상(대통령상)’ 수상 등으로 문화예술 허브로서의 위상을 입증해왔다. 개관 이후 누적 관람객은 140만 명에 달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예술 향유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GS칼텍스, 『인구문제 인식 개선 릴레이 캠페인』 동참  GS칼텍스 여수공장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주관하는 ‘인구문제 인식 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 캠페인은 지난해 10월부터 저출생과 고령화 등 인구 구조 변화의 심각성을 알리고, 사회적 공감대를 넓히기 위해 전국적으로 진행 중이다.  여수공장 임직원들은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이라는 메시지가 담긴 피켓을 들고 캠페인에 동참했다. 진기섭 여수공장장은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해 기업 역시 책임감을 갖고 인식 개선에 나서야 한다”며, 여수산단 공장장협의회 소속 39개 회원사에도 관련 내용을 공유해 더 많은 기업이 뜻을 함께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GS칼텍스는 앞으로도 인구 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적 인식 개선에 적극 동참하며, 기업 시민으로서의 역할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 GS칼텍스 2025년 6•7월 뉴스브리핑 GS칼텍스, 온실가스 감축과 바이오원료 한 번에 잡는다 GS칼텍스가 기획재정부와 한국수출입은행의 ‘2025년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 본 타당성조사 지원사업’ 과제 업체로 선정되어, 인도네시아 팜유공장에서 발생하는 팜폐수 처리 문제 해결에 나선다. 인도네시아는 글로벌 팜유 생산 및 수출 1위 국가로, 인도네시아의 팜폐수 처리 문제는 글로벌 이슈다. 팜폐수가 처리되는 과정에서 다량의 메탄(CH4)이 대기로 방출되는데, IPCC에 따르면, 메탄의 GWP는 이산화탄소보다 28배나 높다. GS칼텍스는 인도네시아 최초로 팜폐수 증발 농축 처리시설을 도입해 메탄 발생을 감축하고, 팜폐수를 재활용해 지속가능항공유(SAF) 등 바이오연료로 활용할 수 있는 팜폐유를 회수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설비 1기당 연간 12만tCO2eq 이상의 온실가스를 감축하며 양국의 NDC 목표 달성을 기대하고 있다. GS칼텍스, 데이터센터 액침냉각 시장 확대 나선다 GS칼텍스가 LG유플러스의 데이터센터에 액침냉각유를 공급하며, AI 서버 운영의 안정성 및 효율성을 실증하기 위한 협력을 시작했다. LG유플러스에 공급하는 GS칼텍스 액침냉각유 제품인 ‘Kixx Immersion Fluid S 30’은 발열량이 증가한 데이터센터가 요구하는 높은 사용 안정성을 충족하며, 인체와 환경에 친화적이다. GS칼텍스는 2023년 국내 최초 액침냉각유 출시 이후 국내외 데이터센터뿐만 아니라 전기차 배터리, ESS 등으로 제품군을 확대했으며, 각 산업 분야의 기업들과도 협력하며 액침냉각유 공급 및 실증을 지속해 나가고 있다. GS칼텍스, 국가고객만족도(NCSI) 주유소부문 17년 연속 1위 선정 GS칼텍스가 국가고객만족도(NCSI) 조사 주유소 부문에서 17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 2021년 출시한 ‘에너지플러스 앱’의 ‘바로주유’ 서비스를 비롯해 올해 새롭게 추가한 자동차 디스플레이를 통한 바로주유 ‘Car Play’, 스마트폰 흔들기로 바로주유를 빠르게 실행하는 ‘Shake & Pay’ 등 신규 기능을 통해 고객의 목소리를 실시간으로 경청하고 신속히 반영하여 고객들에게 새로운 주유 경험과 혜택을 제공해 온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다. 올해 하반기에는 셀프 주유소에서 더 쉽고 간편한 주유가 가능한 All-in-one 셀프 주유기 결제 단말기를 개발해 간편결제 서비스 이용 편의를 더 강화할 계획이다. GS칼텍스는 앞으로도 고객의 에너지 소비 패턴과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맞춰 혁신적인 주유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발굴하고 개선할 계획이다. GS칼텍스, 사내 생성형 AI 통합 플랫폼 ‘AIU’ 도입 GS칼텍스가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해 사내 생성형 AI 통합 플랫폼 ‘AIU’를 도입하며, AI를 활용한 새로운 일하는 방식으로의 전환을 추진한다. AIU는 AI와 油(기름 유)를 합친 단어로, 전통적인 정유 산업에 AI 기술을 접목해 경쟁력을 강화하는 전략 방향성을 상징적으로 담은 이름이다. AIU는 임직원들이 회사 데이터와 전문 지식을 보안 걱정이 없이 다양한 생성형 AI 도구를 활용해 실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AIU는 생성형 AI 기술과 회사 내부 데이터를 결합해 손쉽게 AI 에이전트를 만들 수 있게 설계되어, 전문 개발자가 한 달에 걸쳐 만들던 앱을 임직원들이 일주일 이내에 구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였다. GS칼텍스는 생성형 AI기술을 업무 전반에 적극 도입해 AI 기반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임직원들이 더 창의적이고 고부가가치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GS칼텍스, 2024 지속가능성보고서 발간 GS칼텍스가 ESG 분야 성과를 담은 ‘2024년 지속가능성보고서’를 발간했다. 올해로 20번째 발간된 이번 보고서에는 GS칼텍스가 ‘지속가능하고 수익성 있는 성장’이라는 목표 아래 Green Transformation 로드맵에 따라 추진하는 탄소 저감 사업과 저탄소 신사업 등 주요 핵심 성과가 담겨있다. GS칼텍스는 ‘Lower Carbon Refining & Chemical Complex’(저탄소 정유 & 화학 산업단지)로 거듭나고자 자가발전 확대, 무탄소 스팀 도입, 그리고 재생에너지 활용 등 에너지 사용의 구조적 변화를 실천하고 있다. 2024년 전국 주요 사업장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하여 가동하고 있으며, 100MW 이상 규모의 재생에너지 직접 도입을 계획하여, 연간 수만 톤의 탄소 감축과 장기적으로 전력 요금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추가로, 금번 보고서는 ESG 공시의 신뢰도를 높이고자 GS칼텍스가 새롭게 도입한 ESG 공시 시스템을 적극 활용하였다. 기존 시스템과 연계하여 데이터 정합성을 제고하였고, 글로벌 ESG 공시 가이드라인을 고려하여 설계함으로써 향후 국내 ESG 공시 제도 도입 시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한편, GS칼텍스는 2021년부터 환경보호 일환으로 인쇄물 대신 Interactive PDF(인터랙티브 PDF) 형태의 디지털 리포트로 지속가능성보고서를 제작하고 있으며, 독자 편의성을 위해 보고서 내외〮부 페이지로의 이동을 통해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GS칼텍스, ‘희망에너지교실’ 통해 지역 아동 대상 문화 예술 교육에 앞장선다 지난 20일, GS칼텍스는 전남 여수시 GS칼텍스 예울마루에서 ‘2025년 GS칼텍스 희망에너지 교실’ 발대식을 개최하고, 올 여름 지역아동들을 위한 특별한 예술교육 프로그램의 본격적인 운영을 알렸다. 올해 희망에너지교실에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무용단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와 협업하여 ‘앰비규어스와 함께하는 <몸에서 춤으로!>’라는 창의적인 신체 표현 예술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희망에너지교실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교육에 참여한 아동들은 GS칼텍스 여수공장 견학과 예울마루 전시 관람을 통해 지역의 주요 사업현장을 체험하고 예술적 시야를 넓히게 되는 시간도 가지게 된다. 희망에너지교실은 GS칼텍스가 미래 세대의 주역으로 성장할 여수 지역 아동들의 꿈과 희망을 키워주기 위하여 2010년부터 매년 여수시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지금까지 누적 인원 5,740여 명의 아동이 참여했으며, 2023년부터는 GS칼텍스 예울마루와 연계하여 문화예술 특화 프로그램으로 운영하고 있다. #### GS칼텍스 2025년 8•9월 뉴스브리핑 KAIST와 다문화 과학인재양성 캠프 개최 GS칼텍스가 후원하고 KAIST가 주관한 ‘2025 KAIST 과학 프런티어 캠프(7월 15일~17일)’가 다문화가정 중학생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 캠프는 2024년 체결된 다문화 우수인재 양성협약의 일환으로, 참가 학생들은 과학 특강, 진로토크 콘서트, 꿈나눔 멘토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GS칼텍스는 초중고 학령대의 다문화 장학사업, 해밀학교 후원, 마음톡톡 프로그램 등을 통해 다문화 인재양성을 지원하고 있으며, 한국 사회가 2040년대에는 인구 10% 이상이 외국인·다문화 배경을 가진 국가로 전환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다양성 기반의 우수 인재 육성을 위한 지원을 계속할 예정이다. 정유사 최초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본상 2개 수상 GS칼텍스는 지난 8월 4일 에너지플러스 앱으로 ‘2025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정유사 최초로 ‘앱’과 ‘인터페이스 & 유저 익스피어리언스 디자인’ 두 카테고리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인 이 상은 창의성, 디자인 완성도, 사용자 경험 등을 평가한다. 2021년 출시된 에너지플러스 앱은 바로주유 서비스를 비롯해 Car Play, Android Auto 서비스, Shake & Pay 기능 등을 통해 주유 고객의 편의성을 높여왔으며, GS칼텍스는 이러한 노력으로 국가고객만족도 조사에서도 17년 연속 주유소 부문 1위를 차지했다. 미국석유협회 최신 규격 엔진오일 신제품 출시 GS칼텍스가 지난 8월 5일 미국석유협회의 최신 규격(API SQ)을 인증받은 휘발유 승용차용 엔진오일 신제품 ‘Kixx GX7’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엔진 보호, 연비 향상, 교환주기 연장에 적합한 100% 합성 고급 가솔린 엔진오일이다. 또한 윤활유 브랜드 ‘킥스(Kixx)’ 출시 20주년을 맞아 로고, 슬로건(‘Lubricating the Future’), 제품 패키지까지 브랜드 리뉴얼을 진행했다. 2005년 출범한 ‘킥스’는 자동차부터 산업용 기기, 최근에는 데이터센터 서버 액침냉각유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되고 있으며, GS칼텍스는 글로벌 시장에서 더욱 인정받는 윤활유 브랜드로 성장시킬 계획이다. 희망에너지교실, 예술교육 결과 발표회 성료 GS칼텍스는 지난 8월 9일 여수 예울마루 소극장에서 ‘2025년 GS칼텍스 희망에너지교실’ 예술교육 결과 발표회 “MY BODY MY SOUL”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 행사에는 정치인, 지역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여수지역 7개 지역아동센터 소속 아동 50명이 세계적 현대무용단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와 함께 4주간 준비한 공연을 선보였다. 아동들은 춤의 기초부터 창작 안무, 의상 제작까지 전 과정을 체험했으며, 직접 만든 의상과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무대에 올랐다. GS칼텍스는 16년째 운영 중인 희망에너지교실을 통해 지역 아동들에게 예술 경험을 제공하고 있으며, 추가로 GS칼텍스 여수공장 및 아쿠아플라넷 견학도 진행했다. 김성민 GS칼텍스 생산본부장은 앞으로도 지역 아동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교육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으며, ‘범내려온다’ 퍼포먼스로 유명한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의 김보람 예술감독은 여수 아이들과의 특별한 경험이 행복한 기억으로 남을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합동참모본부와 민관군 합동 훈련 실시 GS칼텍스는 합참과 함께 8월 20일부터 21일까지 여수공장에서 ‘민관군 통합 유류인수 및 분배 훈련’을 실시했다. 이 훈련은 전시 상황에서 군에 유류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협력 체계를 점검하는 데 중점을 두었으며, 군 인수반이 정유사로부터 유류를 인수해 전투부대로 공급하는 과정을 훈련했다. 문우범 합참 수송물자과장은 민관군 협업을 통한 충무계획 검증의 중요성을, GS칼텍스 김성민 생산본부장은 전시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유류공급 체계를 갖추고 있다고 강조했다. 강릉 가뭄 극복 위한 생수 20만병 긴급 지원 GS칼텍스가 지난 9월 4일 극심한 가뭄으로 재난 사태가 선포된 강원도 강릉 시민들을 위해 생수(500ml) 20만병을 긴급 지원했다. 강릉시청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GS칼텍스 조광옥 상무와 강릉시 김상영 부시장이 참석했으며, 지원된 생수는 GS칼텍스 주유소와 LPG 충전소를 방문하는 시민들과 취약계층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GS칼텍스 조광옥 상무는 가뭄으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 해소에 보탬이 되고자 한다는 뜻을 밝혔으며, GS칼텍스는 과거에도 다양한 재해 복구 지원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왔다. 한결 같은 지역사랑 “한가위 온정 나눔” GS칼텍스는 지난 9월 19일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2025년 한가위 사랑의 온정 나누기’ 행사를 개최하고, 여수지역 소외된 이웃들에게 총 1억원 상당의 생필품과 백미를 전달했다. 지원 내용은 지역에서 생산된 20kg 쌀 1,080포(135개 복지기관)와 식료품 꾸러미 700개(저소득 가정 및 북한 이탈주민)로 구성되었으며, 포장 작업에는 정기명 여수시장, 김성민 GS칼텍스 생산본부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복지단체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정기명 시장은 20주년을 맞은 GS칼텍스의 지속적인 나눔 활동에 감사패를 전달했으며, 2005년부터 이어진 이 행사의 누적 지원금액은 약 18억원에 달한다. 서울숲에서 가드닝 프로그램 ‘정원학교’ 진행 GS칼텍스는 9월 20일부터 11월 15일까지 ‘2025 서울숲 정원학교’ 가드닝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서울숲 정원학교’ 프로그램은 임직원과 시민 참여자들이 8주간의 가드닝 교육과 정원 조성에 참여하여, 서울숲 조성 당시 후원한 GS칼텍스숲을 탄소저감형 배움정원으로 리노베이션할 예정이다. 배움정원은 2026 서울국제정원박람회에 맞춰 완공하여 시민들에게 선보이게 될 예정이다. GS칼텍스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서울숲의 생태적 가치를 높이고 탄소저감이라는 사회적 목표에 기여하며,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환경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GS칼텍스 2025년 상반기 대규모 정비 작업의 현장 이야기 Q1. 일반인들도 알기 쉽게 턴어라운드(TA)가 무엇인지 간단히 설명해 주세요. 정유 공장은 원유를 끊임없이 가동하며 휘발유, 경유, 등유, 나프타, LPG 같은 다양한 석유 제품을 만듭니다. 이 제품들은 자동차 연료, 항공유, 난방용 연료, 플라스틱·의약품의 원료 등 우리 일상 곳곳에 사용됩니다. 이런 공장은 24시간 365일 돌아가야 우리 생활과 산업이 멈추지 않습니다. 하지만 설비가 오래 가동되다 보면 배관, 열교환기, 반응기 등에 슬러지나 찌꺼기가 쌓이고 부식과 손상이 발생합니다. 이런 문제를 방치하면 효율이 떨어질 뿐 아니라 심각한 안전사고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주기적으로 공장을 멈추고 모든 설비를 점검, 수리, 세척하는 Turnaround(TA)를 실시합니다. TA는 정밀한 계획을 바탕으로 짧은 시간에 집중적으로 진행됩니다. 공장 가동이 중단되는 동안 생산도 멈추기 때문에 시간과 품질 모두 철저히 관리해야 합니다. 이 과정을 제대로 수행해야 다음 수년간 공장을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가동할 수 있기에 결국 TA는 정유공장의 지속 가능성과 생존을 위한 필수 정비 작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TA 규모와 투입 자원 Q2. 이번 2025년 상반기 TA에도 큰 금액과 오랜 시간, 많은 인원이 투여되었다고 하던데, 그 규모가 어느 정도인가요? 2025년 상반기 TA에는 약 3,083억원의 대규모 예산이 투입되었습니다. 이 중 정비작업에 1,081억원, 시설개선에 1,043억원, 촉매비용으로 959억원이 사용되었습니다. 작업 기간은 기름 투입/배출 기간을 포함하여 가장 오래 걸린 윤활기유 공장 공정 기준으로 약 45일이 소요되었습니다(2월 26일부터 4월 12일까지). 인력 면에서는 약 60여 개 협력사가 참여했으며, 일평균 2,270명, 최대 인원은 3,100명에 달했습니다. Q3. 회사 뿐만 아니라 협력업체에서도 많은 인력이 투여되었다고 하던데 설명해 주신다면? 이번 TA에는 다양한 전문 분야의 약 60여 개 협력사에서 대규모 인력이 투입되었습니다. 일평균으로는 2,270명, 최대 피크 시에는 3,100명가량이 현장에서 작업했습니다. 이들은 고정장치(기계/배관, 내화물, 보온/비계, 도장/샌딩 등) 정비를 담당하는 업체들과 회전기계, 전기, 계기 협력사, 그리고 각종 검사를 담당하는 전문 협력사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되었습니다. TA 준비 및 실행 과정 TA는 단순히 공장을 멈추고 수리하는 작업이 아닌 장기간 준비가 필요한 대규모 프로젝트입니다. GS칼텍스는 TA 착수 22개월 전부터 핵심팀을 구성하고, 11개월 전부터는 작업 범위 최적화, 9개월 전에는 작업 범위 확정, 6개월 전부터 협력사 선정 등의 과정을 체계적으로 진행했습니다. 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작업 범위 도전’ 개념을 도입해 작업 내용을 최적화한 것입니다. 공정별 TA 표준 기간을 설정하고, 협력사와 함께 핵심 경로 활동 효율화를 위해 노력했으며 작업 순서와 방법 변경, 적정 인원 투입 등을 통해 최초 계획 대비 작업 기간을 대폭 단축할 수 있었는데요. 과거 이력 분석, 운전 중 상태 감시, 잔여수명 분석 등을 통해 고위험 설비의 누락 여부를 재확인하고 저위험 설비의 작업 여부를 재검증했습니다. 또한, 운전 중 문제가 생기는 경우를 대비해 평상시 작업이 가능하도록 격리목적의 장치를 보완했습니다. 혁신을 선도하는 신기술 도입과 적용 Q4. 이번 2025년 상반기 TA에 접목된 신기술을 소개해 주신다면? 이번 TA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신기술은 열교환기 세척을 위해 국내 최초로 도입한 초음파 세척 기술입니다. 정유공장의 열교환기는 뜨거운 유체와 차가운 유체가 열을 주고받도록 도와주는 핵심 장치로, ‘다발’이라 불리는 수많은 튜브 뭉치 속에서 열 교환이 이루어집니다. 이 다발 내부로 유체가 흐르며 가열되거나 냉각되기 때문에, 공정 효율과 에너지 절약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기존에는 고압 물줄기로 세척했지만, 이 방식으로는 튜브 표면에 딱딱하게 붙어있는 기름 찌꺼기 등이 완전히 제거되지 않아 에너지 손실이 발생하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도입한 초음파 세척 기술은 세척 탱크에 물을 채우고 초음파를 발생시켜 물속에 미세한 기포를 생성합니다. 이 기포들이 터지면서 발생하는 미세한 충격이 튜브 표면의 찌든 때, 기름, 스케일 등을 효과적으로 제거합니다. 이 기술의 장점은 사람 손이나 기계로 닿기 어려운 복잡한 구조도 균일하게 세척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세척 후에는 열교환기의 열전달 효율이 크게 향상되어 에너지 절약 효과도 상당합니다. 쉽게 말해 가정에서 사용하는 초음파 안경세척기의 원리를 산업용 대형 장비에 적용한 기술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 외에도 다양한 디지털 혁신 기술을 도입했습니다. ‘손쉬운 체결 시스템’과 QR 코드를 활용한 모바일 작업완료 확인 시스템, 지게차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인공지능 접근 통제 기술, 그리고 접근이 어려운 고소 구조물의 도장과 보수를 위한 로프 접근 작업 방식 등이 현장에서 효과적으로 활용되었습니다. 도전적인 작업과 위기 대응 Q5. 가장 어려웠던 공정이 있다면 어떤 것이 있었는지 소개해 주세요 이번 TA에서 가장 까다롭고 위험했던 작업은 단연 수소첨가분해 공정의 정비였습니다. 이 공정은 고온·고압 조건에서 수소를 이용해 중질유를 경질유로 분해하는 핵심 공정으로, 모든 설비의 안전성이 절대적으로 중요합니다. 운전 중 압력이 수백 기압에 달하기 때문에 아주 작은 누설만 있어도 수소가 빠르게 확산되어 화재나 폭발로 이어질 위험이 있습니다. 따라서 모든 배관, 이음쇠, 밸브 연결부는 인장기, 토크렌치 같은 정밀 체결 장비를 사용해 정확한 강도로 체결해야 합니다. 조임 강도가 조금이라도 부족하거나 균일하지 않을 경우 재가동 후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수소와 함께 황화수소가 포함된 가스가 많이 흐르는데, 이 물질은 금속 구조물에 균열을 유발하고 부식을 촉진하는 매우 위험한 물질입니다. 따라서 전문 장비를 활용한 정밀 검사가 필수적입니다. 열교환기, 반응기, 고압배관 등의 내부는 세척, 검사, 수리, 교체 등의 단계를 체계적으로 거쳐야 합니다. 공정 구조 자체도 복잡하고 장비가 대형이어서 작업 동선과 크레인 운용 계획도 면밀하게 수립해야 합니다. 작은 실수 하나가 인명 피해나 공정 정지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계획, 기술, 품질, 안전 모든 측면에서 완벽한 조율이 필요합니다. 결론적으로 수소첨가분해 공정의 TA는 단순한 정비가 아닌 ‘고압 고위험 공정에 대한 정밀 해체, 상세 검사, 정확한 재조립 작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풍부한 경험을 갖춘 전문 인력과 엄격한 검증 절차가 필수적이며, 시간, 비용, 인력 모든 면에서 이번 TA의 가장 어려운 과제였습니다. Q6. 혹시 재미있었거나 당황스러웠던 에피소드가 있다면? 이번 TA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위기 상황은 공기예열기 운송 과정에서 발생한 예상치 못한 문제였습니다. 네덜란드에서 제작된 공기예열기가 독일 프랑크푸르트 항구에서 선적된 후 부산항으로 올 예정이었는데, 갑자기 선사 측에서 도착지를 상하이로 변경한다는 통보가 왔습니다. 나중에 알고 보니 이런 경우가 연 1~2회 정도 발생하는 이례적이지만 가능한 상황이라고 합니다. 당초 계획대로라면 부산항에 도착한 장비를 바로 여수공장으로 옮겨 설치할 예정이었기 때문에, 상하이로 우회하게 되면 운송 지연으로 전체 TA 일정에 심각한 차질이 불가피한 상황이었는데요. 처음에는 당황스러웠지만, 구매부서의 신속하고 적극적인 대응이 상황을 반전시켰습니다. 구매팀은 즉시 전문가를 상하이로 파견해 현지 선사들과 직접 교섭했고, 오히려 기존 일정보다 더 빠르게 부산에 도착할 수 있는 대체 선박을 확보했습니다. 동시에 공장에서는 철야작업과 공정 병행 시공 방안을 마련해 전체 일정 지연을 최소화하기도 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각 팀 리더들의 실시간 의사결정과 유연한 조율 능력이 빛을 발했습니다. 모든 부서가 하나의 목표를 향해 긴밀하게 협력한 결과,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적은 시간 손실로 정해진 TA 기간 내에 모든 공사를 마무리했습니다. 이번 경험을 통해 국제 물류의 불확실성까지 고려한 TA 계획 수립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체감했고, 이는 향후 유사 프로젝트에서 매우 유용한 교훈이 되었습니다. 돌이켜보면 이 사례는 우리 조직의 문제 해결 능력과 위기 대응 역량을 시험하는 좋은 기회였으며, 구성원들의 유기적인 협업과 강한 실행력 덕분에 성공적으로 극복할 수 있었습니다. Q7. 이번 TA에서 가장 고생한 팀이나 개인이 있다면? TA 핵심팀은 Turnaround의 성공적인 준비와 실행을 위해 구성된 전사적 태스크포스 조직입니다. 이 팀은 단순히 TA 전담팀만이 아니라, 정비, 프로젝트, 생산, 공정기술, 설비기술, 안전, 환경, 구매 등 주요 부서의 핵심 인력들이 함께 참여하여 운영됩니다. 각 공정별 핵심팀은 약 20명 내외로 구성되며, 실제 TA 실행 단계에서는 해당 공정과 관련된 모든 조직이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수행합니다. 핵심팀은 TA의 전 과정에서 안전, 품질, 기간, 예산의 4대 핵심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중심축으로 기능하며, 각 분야 전문가들이 사전 준비부터 완료 후 평가까지 긴밀하게 소통하고 조율합니다. 이 과정에서 모든 부서가 동일한 목표를 공유하고 전방위적 노력을 기울이기 때문에, 특정 개인이나 부서만이 고생했다고 보기 어렵습니다. 모두가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 책임을 수행하고, 공동의 성공을 위해 열정을 다하는 구조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Q8. 회사만의 장점이나 특징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우리 회사 TA의 가장 큰 강점은 현장 구성원들의 아이디어와 기술 제안을 상향식 방식으로 적극 반영한다는 점입니다. TA를 준비하고 실행하는 과정에서 각 부서와 현장 인력들은 실제 필요성과 경험을 기반으로 다양한 개선 아이디어와 기술 적용 방안을 제안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제안은 단순히 검토에 그치지 않고, 디지털 기술, 인공지능 감시카메라, 초음파 세척, 로프 접근 등 신기술 도입으로 실제 적용되어 현장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고 있습니다. 특히, 이러한 기술 도입은 안전성 향상, 품질 확보, 작업 효율성 개선 등 여러 측면에서 실질적인 효과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또한, TA 작업 범위와 기간의 최적화를 위해 모든 조직이 공감대를 형성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문화도 우리 조직의 중요한 자산입니다. 이런 과정을 통해 각 조직은 단순한 지시 수용자가 아니라, TA 개선의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동반자로 작동합니다. 핵심은 기술 자체보다도, 현장의 필요를 조직 전체가 존중하고 함께 해결하려는 구조적 접근에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우리는 효율성과 혁신을 동시에 추구하는 TA 문화를 구축하고 있으며, 이는 지속적인 성과 향상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상반기 TA를 마치며 Q9. TA를 마무리하는 소감이나 느낌이 있으시다면? TA를 마무리하면 항상 큰 보람과 함께 중요한 책임을 다했다는 안도감이 듭니다. 약 2년간의 준비 과정과 수많은 조직 간의 협업, 그리고 예상치 못한 변수들을 하나하나 해결하며 완성해낸 결과물이기 때문입니다. 특히 이번 TA는 안전사고 없이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는 점에서 더욱 큰 의미가 있었습니다. 작업 기간 내내 모든 구성원이 하나의 목표를 향해 움직였고,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준 덕분에 가능했던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진행 과정에서 여러 어려움도 있었지만, 이를 함께 극복해 나가는 과정이 TA의 진정한 가치라고 느꼈습니다. 매번 TA가 완료된 후에는 현장에서 수집된 데이터를 분석하고, 다음 작업을 위한 인사이트를 발굴하는 작업이 이어집니다. 이런 지속적인 개선 과정이 TA를 더욱 성장의 기회로 만들어주며, 이런 경험이 쌓일수록 조직의 역량도 강화되고 시스템도 더욱 정교 해진다는 점을 체감합니다. 마무리는 끝이 아닌 또 다른 시작점에 서 있는 기분입니다. 그래서 저희의 마무리 소감은 항상 “잘했다, 하지만 다음에는 더 잘할 수 있다”입니다. Q10. 마지막으로 TA에 참여한 모두에게 인사 부탁드립니다. 이번 TA에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각자의 위치에서 맡은 역할을 묵묵히 수행해 주셨기에 우리가 무사히 목표를 달성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예측하기 어려운 다양한 변수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끝까지 최선을 다해주신 여러분의 열정과 헌신에 깊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안전, 품질, 일정, 예산 모든 측면에서 성공적인 결과를 만들어낸 것은 여러분 한 분 한 분의 노력이 모여 이루어 낸 성과입니다. 함께 땀 흘리며 완성한 이번 작업이 각자에게도 값진 경험과 자부심으로 남기를 바랍니다. 앞으로도 더 나은 TA를 위해 계속 함께 고민하고 성장해 나가길 기대합니다. 다시 한번 모든 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 GS칼텍스 20년의 약속 ‘서울숲 배움정원’ 타임스탬프 ✅ 00:02 GS칼텍스가 서울숲과 인연을 맺은 이유 ✅ 00:24 2005년, 서울숲과 함께하는 여정 시작 ✅ 00:40 2024년, 사람과 자연의 공존과 성장을 위해 변화하는 서울숲 배움정원 ✅ 01:09 자연과 함께 일상의 작은 변화를 만드는 배움정원 ✅ 01:28 시민과 함께 생태 학습 공간 배움정원 완성 #### GS칼텍스 CO₂ 활용 폴리올 개발 기술 확보 GS칼텍스가 최근 CO₂ 폴리올 개발 기술을 확보했습니다. 폴리올은 침대 매트리스 폼 등에 주로 사용되는 폴리우레탄의 80%가량을 차지하는 핵심 원료인데요. 해당 기술을 바탕으로 이산화탄소를 소재, 석유제품의 원료로 활용하는 연구에 착수해 CO₂ 감축과 고부가가치화에 성공했다고 설명했습니다. #### GS칼텍스 DX센터를 통해 본 공간 혁신의 힘, 열린 공간에서 새로운 변화를 찾다 사람은 공간을 만들고, 공간은 사람을 만든다.We shape our buildings, thereafter they shape us.윈스턴 처칠(Winston Churchill) 한 공간에서 오랜 시간 생활하고, 그 공간을 따르다 보면 습관이나 생각 모두 그 공간에 맞게 바뀌게 됩니다. 그렇다면 생각의 확장과 창의적인 아이디어 도출을 위해 기존 공간을 탈바꿈하는 것은 어떨까요? 부서 간 교류를 늘리고 색다른 아이디어가 도출될 수 있도록 새롭게 마련된 공간이 최근 오픈했습니다. 바로, GS칼텍스 DX센터인데요. 변화무쌍한 디지털 환경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탈바꿈한 DX센터에 대해 함께 알아보시죠. 새로운 공간의 탄생, GS칼텍스 DX센터 지난 11월 1일, GS타워 26층에 GS칼텍스 DX센터가 새롭게 오픈했습니다. DX라는 공통 분모를 가지고 업무를 진행하고 있는 4개 팀이 현재 이 공간을 사용 중인데요.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사무 공간으로 완성된 DX센터를 먼저 구경하시죠! 5개의 공간 명칭은 실제 공간을 이용하게 될 26층 구성원 대상 사내 공모를 통해 결정되었습니다. 구성원들의 의견을 섬세하게 반영한 이 DX센터는 애자일한 공간이자, 부서 간 협력뿐 아니라 개인적인 업무 능률도 향상시킬 수 있는 공간적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공간 혁신, 어떻게 진행되었을까? 올해 초부터 GS칼텍스 DX를 위한 커뮤니케이션 공간 확보에 대한 니즈가 점차 커졌습니다. 회의 공간이 부족하다는 Pain-point로부터 시작한 생각은 점차 협업, 소통을 위한 새로운 공간 혁신에 대한 아이디어로 확장되었죠. 타 사 방문 및 공간 혁신과 관련된 자료 서칭을 비롯해 내부 워크샵, 디자인 씽킹 방법론을 이용한 아이데이션 과정을 거치며 개선 포인트를 발굴해나갔습니다. 마침내 구성원들의 다양한 니즈와 개선 포인트를 기반으로 공간 혁신에 대한 방향을 도출해냈고, 2021년 11월 1일 DX센터가 오픈하면서 약 6개월간의 대장정이 마침표를 찍게 된 것이죠. DX센터 탄생까지 다양한 노력을 한 4인을 만나다 이번 DX센터의 변신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인 4명의 주인공을 만나보았습니다. 새로워진 업무 공간에 대한 만족도와 함께 앞으로 이 공간에서 업무하는 것에 대한 기대감을 들어보았습니다. 관성적으로 했던 일하는 방식을 하루아침에 바꿀 수는 없지만 자유롭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긍정적인 시너지가 탄생할 수 있습니다. 일하는 방식의 변화를 위한 새로운 공간 혁신, 앞으로의 성과가 기대됩니다. #### GS칼텍스 I am your Energy 숲이 만들어집니다! 지구를 위한 탄소 다이어트 SNS 인증 이벤트 사진 제공 : 지구를 위한 탄소 다이어트 캠페인 참여자 인증 사진 GS칼텍스는 2021년 식목일을 맞아 GS칼텍스 임직원들과 고객들이 함께 모은 1,470그루의 나무를 (사)노을공원 시민모임에 기부하고, 상암동에 있는 월드컵공원 노을공원 내에 ‘GS칼텍스 I am your Energy 숲’을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지구를 위한 탄소다이어트 캠페인의 첫 번째 숲이 탄생하게 된 것이죠! 월드컵공원은 1978년부터 1993년까지 15년간 서울시민이 버린 쓰레기로 만들어진 2개의 거대한 산과 매립지를 2002년 공원화하여 270만㎡의 면적의 환경·생태공원으로 조성한 곳인데요. 파괴된 도심 생태계를 복원하여 시민들의 휴식지로 탈바꿈한 이곳에 약 1,500㎡(약 450평)의 ‘GS칼텍스 I am your Energy’ 숲이 만들어질 예정입니다. 지난 3월 31일, ‘GS칼텍스 I am your Energy’ 숲으로 가꾸어질 자리에 GS칼텍스 임직원들이 첫 묘목을 심고 왔습니다. 작년에 캠페인을 시작할 때는 GS칼텍스 임직원봉사단과 고객들이 함께 묘목을 심는 계획을 세웠었는데, 코로나 19로 인해 조용히 첫 삽을 뜰 수밖에 없어 안타까웠어요. 이곳에는 앞으로 마가목, 팥배나무, 헛개나무, 들메나무, 복자기나무, 두릅나무, 졸참나무 등 10여 종의 나무가 식재될 예정입니다. 아직은 작은 묘목이지만, 앞으로 몇 년, 몇 십년 후에는 도심 속 탄소를 흡수해주는 울창한 숲이 되겠지요? GS칼텍스 임직원들과 고객들이 일상 속 탄소 저감을 실천하고 그 결과가 다시 탄소를 줄여주는 숲으로 만들어졌다니 정말 뿌듯합니다. 묘목을 심고 내려오는 길에 나무 사이로 고라니가 뛰어가는 뒷모습을 보았는데요. 산책하는 사람들과 고라니가 한눈에 들어오는 풍경이 낯설고 신기했습니다. 사람과 동물, 자연이 공존하는 미래를 위해서도 도심 속 숲들을 잘 가꾸어 나가야겠습니다.탄소배출 저감을 위한 생활 속 작은 습관의 변화 ‘지구를 위한 탄소 다이어트 캠페인’은 올해도 계속 진행될 예정입니다. 두 번째 ‘GS칼텍스 I am your Energy’ 숲은 더 크고 더 넓게 만들 수 있도록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려요! 미디어허브 속 더 많은 지구를 위한 탄소 다이어트 이야기 분리수거 제대로 안하면 땡! 올바른 분리수거 방법 환경을 지키는 운전습관, 에코 드라이브 종이 한 장이 가볍지 않다고? 일상 속 종이 절약법 #### GS칼텍스 V-리그에 출사표를 던지다! GS칼텍스서울Kixx배구단 출정식 사전행사로 더욱 특별했던 GS칼텍스서울Kixx배구단 출정식 출정식의 분위기를 더해주는 사전행사 현장 이번 출정식은 선수단뿐만 아니라 GS칼텍스서울Kixx배구단을 응원하는 후원회원들이 함께하는 자리였던 만큼, 모두가 행복하고 즐거운 추억으로 남길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이벤트들이 준비됐습니다. (좌) 서브퀸 게임을 즐기는 후원회원들/(우) 포토존 앞에서 사진 찍는 GS칼텍스서울Kixx배구단 선수들 사전행사를 즐기는 GS칼텍스서울Kixx배구단 오락실 컨셉으로 꾸며진 사전 행사는 서브퀸 게임, 배구단 유니폼 지비츠 뽑기, 선수단 사인볼 뽑기, 로봇을 활용한 포토존까지. GS칼텍스서울Kixx배구단의 출정식을 오래 기념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해볼 수 있었습니다. 특히 GS칼텍스가 직접 개발한 모바일 미니 배구 게임 서브퀸은 제한 시간 60초 내 높은 서브 점수를 기록하는 게임으로, 최고 득점자에겐 상품도 제공해 사람들의 참여가 끊이질 않았습니다. (좌) 기원문구를 적는 허세홍 구단주/(우) 올 시즌 다짐을 적는 GS칼텍스Kixx 배구단 선수들  또한, 선수들의 이번 시즌 목표, 후원회원들이 배구단에 바라는 점, 응원 메시지 등을 작성할 수 있는 유니폼 조형물도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메시지를 담은 유니폼 조형물은 시즌 내내 홈구장에 전시될 예정이기에 더 특별했던 이벤트였죠. 아름다운 우승을 위한 선수들의 다짐은 물론, 좋은 성적을 응원하는 후원회원들의 마음을 담고 있어 그 의미를 더했습니다. 그 외에도 다트나 두더지 잡기 등 오락실 분위기를 한껏 살릴 다양한 게임이 마련되어, 출정식을 기다리는 모두가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GS칼텍스서울Kixx배구단의 우승을 위한 후원회와 OB선수들의 응원 출정식 화합의 시간을 즐기는 GS칼텍스서울Kixx배구단 선수들과 후원회원들 본격적인 출정식 행사는 허세홍 구단주가 GS칼텍스서울Kixx배구단을 응원하기 위해 유니폼 조형물에 직접 적은 ‘배구 명가 재현을 위해 우리 모두 화이팅’이란 기원 문구 소개와 함께 시작됐습니다. 올해는 GS칼텍스서울kixx배구단 후원회를 확대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던 한 해였는데요. 이를 위해 GS타워와 그랑서울에서 후원회 모집 행사를 진행하고, 후원회원들이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간단하게 티켓을 예약할 수 있도록 모바일 티켓 예약서비스를 개발했습니다. 11월 1일부터 에너지 플러스 앱에서 즐길 수 있는 서브퀸 게임을 개발하고, 월별 TOP10 고객을 대상으로 경기 관람과 시구 기회, 주유 쿠폰 등을 제공해 여자 배구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도를 높일 예정인데요. 이러한 노력이 담긴 영상을 관람하며, 후원회 활성화 과정을 되새길 수 있었습니다. 출정식 화합의 시간을 즐기는 GS칼텍스서울Kixx배구단 선수들과 후원회원들 이어지는 행사는 분위기를 더욱 즐겁게 만드는 다양한 게임들로 꾸며졌습니다. 시계를 보지 않고 목표 초수를 맞추는 ‘시간 맞추기’ 게임부터, AI로 재현한 어린 시절 사진을 보고 선수의 이름을 맞추는 ‘꼬마 배구왕을 맞춰라’까지, 웃음이 끊이지 않았던 현장이었습니다. 이러한 즐거운 시간이 출정식을 더욱 자연스럽고 부드러운 분위기로 이끌어주었습니다. GS칼텍스서울Kixx배구단 선수들에게 격려의 말을 전하는 호남정유 배구단 선수들좌측부터 김성민 선수, 장윤희 선수, 박수정 선수 ‘출정식’이라는 단어에 걸맞게, 다가오는 시즌을 위한 결의를 다지기 위해 서울Kixx배구단의 새 시즌 준비 영상을 보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영상에는 감독, 코치진, 선수 라인업 등을 포함한 구단 소개와 호남정유 배구단 출신 OB 선수들의 응원이 담겼는데요. 영상 편지로 격려 멘트를 남긴 김성민, 박수정, 장윤희 선수가 직접 후배들을 응원하기 위해 출정식 현장을 방문해, 현장의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구었죠. 장윤희 선수가 OB 선수들을 대표해 후배들에게 격려의 말은 전하기도 하며, 선후배가 함께 ‘파이팅’을 외치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올해의 GS칼텍스서울Kixx배구단은 1998년생 안혜진 선수와 우수민 선수가 국내 선수 가운데 최선참이고, 새롭게 주장으로 임명된 유서연 선수도 1999년생으로 중심을 잡아줄 선수들의 연령대가 낮아진 만큼 확실한 성과를 이룩한 선배들의 ‘격려’는 선수들의 마음을 한층 더 굳게 다잡는 계기가 되어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2024-2025 시즌이 마법 같은 시즌이 되길 기원하는 마음을 담은 마술사 DK의 ‘매직 쇼’도 펼쳐졌는데요. 독창적이면서도 예술적인 퍼포먼스로 유명한 DK의 마술은 마치 마법처럼 행사의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선수들과 후원회원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하기에 충분했습니다. GS칼텍스서울Kixx배구단의 올 시즌 목표 GS칼텍스서울kixx배구단은 위에서 언급했듯이 새 감독이 지휘봉을 잡았고, 일본 출신의 아보 키요시 코치가 새로 합류하며 코치와 스태프도 새롭게 개편되었습니다. 개편 과정에서 선수들의 평균 신장이 높아진 것은 물론 팀 평균 연령도 21.2세로 대폭 감소하며 새로운 에너지를 채웠습니다. 23-24시즌 득점왕 지젤 실바의 위력과 젊은 패기가 더해져 올시즌 GS칼텍스서울Kixx배구단은 더 단단해진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One Team, One Spirit, 강인한 정신력과 결속력으로 영광을 재현하길 바랍니다.” 24-25 시즌 격려와 비전을 전하는 허세홍 구단주 GS칼텍스서울Kixx배구단 허세홍 구단주는 이번 시즌을 준비하는 선수들에게 따뜻한 응원과 함께 구단의 새로운 비전과 변화를 공유했습니다. 그는 이번 시즌이 그 어느 때보다 특별한 이유로, 구단이 전면적인 개편을 통해 마치 재창단하는 듯한 큰 변화를 맞이했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변화의 과정에서 기대와 도전이 교차했지만, 이영택 감독의 새로운 리더십 아래 팀이 잘 정비되었다는 자신감도 내비치며, 베테랑 선수들의 풍부한 경험과 젊은 선수들의 패기가 조화를 이루어 이번 시즌 최고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훈련 환경의 개선과 구단의 전폭적인 지원을 통해 선수들이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모든 준비를 갖추었다고 덧붙이며 올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는데요. 마지막으로, GS칼텍스서울Kixx배구단만의 강점은 강인한 정신력과 결속력에서 나오며, ‘One Team, One Spirit’이라는 정신 아래 하나의 팀으로 뭉쳐 ‘무적함대’로 불렸던 영광을 다시 한번 재현할 수 있길 바란다며 팀의 힘찬 비전을 공유했습니다. “선수 개개인의 성장과 팀 전체의 성적을 함께 끌어올리겠습니다!” 24-25 시즌 GS칼텍스서울Kixx배구단의 목표를 전하는 이영택 감독 이영택 감독은 구단주의 따뜻한 격려와 응원에 화답하며, 선수들이 힘든 훈련 시간을 잘 이겨낸 만큼 이번 시즌이 매우 의미 있는 시즌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선수 개개인의 성장을 이끌어 내는 동시에 팀 전체의 성적을 함께 끌어올리겠다는 목표를 밝히며, 이번 시즌이 선수들에게는 도전이자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는데요. 거기에 더해 새로운 전술과 전략을 바탕으로 더 강력한 팀으로 재탄생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팀원 모두가 하나 되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4-25 시즌 GS칼텍스서울Kixx배구단의 목표를 전하는 주장 유서연 선수 주장 유서연 선수 역시 이번 시즌에 대한 기대를 숨기지 않았습니다. 그녀는 후원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지속적인 응원과 지지를 당부했습니다. 유서연 선수는 팀의 목표인 우승을 위해 팀원 모두가 하나 되어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다짐도 밝혔습니다. 이러한 GS칼텍스서울Kixx배구단의 목표를 응원하기 위해 구단주와 후원회는 선수들이 훈련과 경기에서 더 나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꼭 필요한 특별한 선물을 전달했으며, 이는 선수들이 힘든 순간에도 팀의 응원과 지지를 느끼며 앞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의미를 담고 있었습니다. 선수들과 하이파이브 하는 허세홍 구단주 선수들과 하이파이브 하며 힘찬 응원을 직접 전하는 환송식을 끝으로 출정식의 모든 행사가 마무리되었습니다. 환송식은 그 자체로 뜨거운 열기와 감동이 가득한 순간이었습니다. 선수들은 후원회원들의 따뜻한 응원을 받으며 결의를 다졌으며, 출정식에 참석한 모두가 올 시즌의 성공적인 출발을 기원하는 마음을 모았습니다. 이번 시즌은 GS칼텍스서울Kixx배구단에게 더욱 특별한 의미를 지닙니다. 젊고 패기 넘치는 선수들로 구성된 팀, 그리고 이영택 감독의 리더십이 더해져, 새로운 도전을 앞두고 있습니다. 24-25 시즌 첫걸음을 내딛은 GS칼텍스서울Kixx배구단, 이들이 써 내려갈 새로운 이야기를 함께 기대해 주세요. #### GS칼텍스 x 20TH HUAF 공모전, “Play, 플라스틱!” 이 세상에 넘쳐 나는 플라스틱들. ‘이 플라스틱을 그냥 버리지 않고, 올바르게 순환(Recycle)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라고 생각해 본적 있으신가요? 그 동안 혼자서만 생각했던 “플라스틱 선순환” 아이디어가 있었다면 20TH HUAF 공모전을 통해 발휘해 보세요!플라스틱 섬들을 책임지고 있는 바다의 신, 바르카다가 보낸 한 통의 편지에서 이번 HUAF 공모전 미션을 확인해 볼 수 있는데요, 플라스틱 리터러시 섬에 찾아온 해적단을 무찌르기 위한 바르카다의 “플라스틱 리터러시” 미션은 무엇일지 지금 확인해 보세요! “안녕하세요, 저는 플라스틱 섬들을 책임지고 있는 바다의 신, 바르카다 입니다.여러분들께 도움을 요청하고자 이렇게 편지를 보냅니다.우리 플라스틱 순환계는 크게 생산, 배출, 수거, 처리 총 4개의 섬으로 이루어져 서로 원활한 교류하면서 순환계를 이뤄 나가고 있었습니다.하지만 최근 해적단이 등장하면서 우리 플라스틱 순환계가 파괴되어 가고 있습니다. 감당할 수 없을 만큼의 플라스틱을 바다에 유출시켜 섬의 순환계를 방해하고 배출섬과 수거섬을 차지해 원활한 순환이 되고 있지 않습니다.이를 해결하기 위해선 플라스틱 리터러시 능력을 키워 해적단을 무찔러야 합니다.따라서 여러분들의 플라스틱 리터러시 능력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플라스틱 리터러시 능력을 키우기 위해선 아래 메인 미션의 세 가지 하위 미션 중 하나를 선택해 완수해주시면 됩니다.” 공모 주제 대학생 대상 “플라스틱 리터러시” 능력 함양을 위한 아이디어 공모전 MISSION 1. MZ세대 대상으로 플라스틱 분리배출을 잘 할 수 있게 하는 크리에이티브 방안 “해적단의 방해로 플라스틱이 제대로 회수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마구잡이로 플라스틱이 쓰레기와 섞여버려 재활용이 어려워졌고 배출섬과 수거섬 내의 학교나 거주지, 상가 등 여러 장소들이 혼란에 빠진 상태입니다. 일회용 커피 용기, 배달 용기, 각종 플라스틱들이 올바르게 수거되어 다시 배출섬과 수거섬을 정상화시킬 수 있도록 ‘플라스틱 분리배출을 잘 할 수 있게 하는 크리에이티브’ 방안이 필요합니다.” MISSION 2. 플라스틱 업사이클 아이디어 “플라스틱 순환계에서 재활용을 진행하기 위해서는 배출섬과 생산섬의 연결성이 중요합니다. 하지만 최근 해적단의 등장으로 인하여 두 섬의 연결이 끊겼고 플라스틱의 재활용율은 급격하게 떨어져 생산섬은 무리하게 새 플라스틱을 만들어낼 수 밖에 없게 되었습니다. 무리한 플라스틱 생산으로 자원을 낭비한 생산섬은 현재 극심한 폭염과 가뭄을 겪고 있습니다. 다시 플라스틱 재활용율이 높아져, 생산섬 주민들이 평화로운 일상을 되찾도록 여러분들의 ‘플라스틱 업사이클 아이디어’를 제보해주시기 바랍니다.” MISSION 3. 플라스틱 선순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아이디어 “해적단의 공격으로 인하여 각 섬들의 통신망인 안테나가 고장 났습니다. 각 섬들의 안테나는 플라스틱 선순환에 대한 이해가 있어야지만 작동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 각 섬들 간의 교류가 끊겨 주민들의 선순환에 대한 이해도가 매우 낮은 상태입니다.각 섬들의 교류가 다시 회복시킬 수 있도록 ‘플라스틱 선순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아이디어’를 제보해주시길 바랍니다.” (1개 이상 미션 선택, 혼합가능) GS칼텍스 플라스틱 리터러시(Plastic Literacy) 인터랙티브 웹 콘텐츠 보기 응모 자격 전국 2년제 이상 대학생 및 휴학생 개인 또는 단체(단체인 경우 5명 이내) 군 복무자 및 졸업 유예자 지원 가능 해외 거주 한국인 대학생 및 외국인 대학생 제외 팀당 (1인당) 작품 수 제한은 없으며 중복 수상은 불가 접수 기간 2022년 7월 29일(금) ~ 2022년 9월 30일(금) 응모 방법 제출처 : 구글 폼 접수 제출 양식 : PDF형식, 35매 이내 제출 서류 : 참가 신청서 1부, 기획서 1부 바르카다의 보상 시상 및 상장 수여자 부문 (총 4팀)상금 (총 상금 400만 원)비고대상200만 원대상 상장 수여금상100만 원금상 상장 수여장려상 (2팀)50만 원장려상 상장 수여 #### GS칼텍스 ‘Unlock the Future!’ 2024 DT DAY! [타임스탬프] 🎬 00:20 2024 Deep Transformation Day (DT DAY) 🎬 00:36 2024 DT DAY EVENT 🎬 01:16 2024 DT DAY CEO Message 🎬 02:22 2024 DT DAY 부스 소개 🎬 04:43 2024 DT DAY Speech Session 🎬 06:35 2024 DT DAY 취지 🎬 07:09 2024 DT DAY 마무리 #### GS칼텍스 ‘너는 나의 윤활유, Kixx’ 감성 광고 화제 기존 윤활유 광고 형태 탈피, 감성적 스토리텔링으로 200만 조회 달성 윤활유를 친구, 조력자 모습으로 의인화해 격려와 응원의 에너지 전달 GS칼텍스(대표 허세홍 사장)의 윤활유 브랜드 Kixx(킥스)가 윤활유 제품이 등장하지 않는 감성적 스토리텔링 광고 영상으로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 GS칼텍스는 ‘너는 나의 윤활유, Kixx’ 광고 영상이 지난 4월 26일 Kixx 공식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KixxGlobal)을 통해 공개된 지 한 달 만에 200만 조회수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GS칼텍스 윤활유 Kixx의 이번 광고는 자동차를 앞세워 윤활유 제품의 성능과 특장점을 표현하는 것에 집중해오던 업계의 일반적인 광고 형태에서 벗어나, 제품 및 브랜드의 노출을 최소화하고 영상의 스토리를 강조하는 드라마타이즈 기법으로 새로운 시도를 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있다. 특히 감성을 자극하는 스토리텔링으로 윤활유라는 제품군을 소비자들에게 친근하게 인식시킴과 동시에 그 안에서 Kixx 브랜드만의 정체성을 나타내는 데에 집중한 것이다. 광고 영상 속 주인공은 농구 경기, 달리기 시합, 불량배를 마주한 경험, 프로포즈 순간 등 삶의 다양한 상황을 맞이할 때마다 항상 곁에서 함께하는 친구의 도움으로 어려움을 해쳐 나간다. 시련을 이겨내고 승리를 쟁취하는 주인공의 모습을 통해 열심히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격려와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했다. 또한 윤활유를 우리 주변에 흔히 볼 수 있는 친구 혹은 조력자로 의인화하여 오랜 기간 고객과 함께해 온 Kixx의 가치를 광고에 담아냈다. GS칼텍스 관계자는 “이번 광고를 통해 고객들에게 초심을 잃지 않고 오랜 세월동안 묵묵히 우리 곁에서 도움을 주는 친구 같은 브랜드인 Kixx의 마음을 전하고자 했다.”고 말하며, “향후에도 우리 생활 속, 산업 현장에서 다양한 기계들이 원활하게 작동할 수 있도록 좋은 윤활유 제품을 지속 개발, 공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Kixx는 해외 60여개국에 수출 중인 글로벌 대표 윤활유 브랜드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시장을 타겟으로 한 광고들도 제작해왔다. 2021년 Kixx 공식 유튜브에 공개된 글로벌 브랜드 필름 ‘Made in Korea, Works Around the World’는 1253만 조회수를 달성했다. 한편, GS칼텍스는 인천 윤활유 공장을 설립한 1969년부터 윤활유 제품을 생산, 공급해왔다. 최근에는 윤활유 시장의 환경 변화에 발맞춰 하이브리드카 전용 엔진오일 ‘Kixx HYBRID(킥스 하이브리드)’, 전기자동차용 전용 엔진오일 ‘Kixx EV(킥스 이브이)’ 및 국내 윤활유 브랜드 최초로 원료부터 제품 용기까지 친환경 가치가 담긴 ‘Kixx BIO1(킥스 바이오원)’ 엔진오일을 출시한 바 있다. #### GS칼텍스 ‘드림에너지데이’, 다문화·유소년 축구 첫 교류전 부모님들과 함께 드림에너지데이에 참여한 다문화 가정 어린이들의 모습 FC서울 다문화 축구교실 VS. 박지성 축구교실 친선경기 모습 FC서울 다문화 축구교실 VS. 박지성 축구교실 친선경기 모습 GS칼텍스(대표이사 허세홍 부회장)는 지난 21일 수원 박지성축구센터 kixx Park에서 ‘드림에너지데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GS칼텍스가 각각 10년 이상 후원해온 ‘FC서울 다문화 축구교실’과 ‘박지성축구센터 축구교실’을 처음으로 연계한 교류 친선전이다. 이번 행사는 독립적으로 운영되던 두 프로그램을 하나로 잇는 시도로, GS칼텍스 스포츠 기반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다양성과 사회통합의 가치를 담아내고자 기획됐다. 드림에너지데이의 핵심은 다문화 가정 유소년과 일반 유소년의 실질적 교류다. 다양한 문화 배경을 가진 어린이들이 동일한 규칙 아래 한 경기장에서 함께 뛰는 경험을 통해 자연스러운 사회 통합을 모색했다. 특히 교류전 외에도 유소년과 부모님들이 함께하는 다양한 가족 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교류와 체험의 즐거움을 나눌 수 있도록 했다. GS칼텍스는 다문화 가정 어린이들의 사회 통합과 건강한 성장 환경 조성을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왔다. FC서울 다문화 축구교실은 다문화 어린이들이 축구를 통해 건강하게 한국 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FC서울과 서울시가 함께 2013년부터 매년 진행해 오고 있다. 박지성축구센터는 GS칼텍스가 2009년 11월 메인 스폰십을 맺은 후 현재까지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GS칼텍스는 미래 한국사회를 이끌어갈 인재 양성을 위해 ‘다문화 배경’ 우수 인재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보고, 전 연령대에 걸쳐 다양한 다문화 인재양성 후원을 이어가고 있다. 2023년부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펄벅재단과 함께 초중고 학령대의 다문화 우수인재 장학사업을 펼치고 있고, 2025년부터는 KAIST와 다문화 과학인재양성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GS칼텍스 관계자는 “오랜 인연을 맺고 있는 ‘FC서울 다문화 축구교실’과 ‘박지성 축구교실’을 연계하여 다문화 어린이들에게 좋은 에너지를 심어주고자 마련된 행사”라며 “앞으로도 스포츠 기반 사회공헌을 포함해 다문화 배경 인재양성을 위해 관심과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 GS칼텍스 구성원 가족과 함께한 GX Journey, <한평生 갯벌기부: 착한 알박기> 착한 알박기 투자자 모십니다. GS칼텍스가 진행한 <한평生 갯벌기부: 착한 알박기> 캠페인은 신개념 환경보존 기부 캠페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국내에서 처음 진행된 차별화된 기업 사회 공헌 활동으로 지분등기를 통해 갯벌 1평을 한평생 소유하는 착한 알박기 행동과 염생식물을 심는 봉사활동의 2개 섹션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먼저, 임직원들은 갯벌 1평을 구입, 평생 소유해 사유지로 만드는 ‘갯벌 1평 사러가기’에 참여하였는데요. 이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모금·기부·증여를 통해 보존가치가 있는 자연자원 및 문화자산을 확보하여 무분별한 개발로부터 보전 및 관리하는 시민환경운동인 내셔널트러스트(National Trust) 운동을 접목한 것입니다. 이름처럼 ‘착한 알박기’를 통해 갯벌이 개발되지 않고 보존되는 데 기여할 수 있죠. 두 번째로 임직원들은 보존 가치가 높은 갯벌에 직접 찾아가 ‘염생식물’을 심는 봉사활동에도 참여하였습니다. GS칼텍스 임직원과 가족 345명이 마음을 모았고, 1인당 5만 원으로 전라북도 부안군 줄포생태공원의 갯벌 1평씩을 구입했습니다. 현재 각자 구입한 갯벌 1평에 대한 지분등기 절차를 진행 중입니다. 더불어 지난 5월 11일에는 1박 2일 일정으로 임직원 가족 194명과 함께 부안군의 갯벌에서 갯벌의 탄소저장능력과 탄소흡수율을 높여주는 염생식물 1만 주를 심고 돌아왔습니다. ‘블루 카본’을 직접 심다 ‘탄소를 저장하는 염생식물 심기’ 활동을 진행한 부안군은 전국 사유지 갯벌의 90% 이상을 보유한 지역으로, 일대 갯벌은 2010년 람사르협약에 따라 람사르습지로 공식 지정되어 보호받고 있습니다. 독특한 생물지리학적 특징을 가지고, 희귀 동식물종과 물새 서식지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이 공간에서 <한평生 갯벌기부: 착한 알박기> 활동 중 하나인 ‘블루카본 조성 봉사활동’을 진행했습니다. GS칼텍스 임직원과 가족은 생태탐방원을 둘러보고, 람사르습지 지정 구역으로 함께 이동해 염생식물 칠면초 1만 주를 심었습니다. 보통 흙에서 자라는 식물과 다르게 바닷가 거친 모래땅이나 갯벌 주변 염분 많은 땅에서 자라는 염생식물은 다양한 생물의 서식지나 은신처가 되어주고, 오염물질을 정화합니다. 갯벌의 탄소저장능력과 탄소흡수율을 높여주는 염생식물을 함께 심으며, 무럭무럭 자라서 ‘블루카본’이 조성되기를 한마음으로 희망했습니다. ‘블루카본’이란 무엇일까요? 지구의 탄소는 배출 및 저장되는 환경에 따라 세 가지 색으로 구분해 부르는데요. 공장지대 등에서 화석연료 연소로 배출되는 탄소는 ‘블랙카본’, 숲이나 초지 등 육상생태계가 흡수하는 탄소는 ‘그린카본’, 지구의 70%를 차지하는 바다, 갯벌처럼 해양생태계가 흡수하는 탄소는 ‘블루카본’이라고 부릅니다. 특히, 블루카본은 육상생태계(그린카본)보다 최대 50배 이상 빠르게 탄소를 흡수해서 온실가스를 줄이는 데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주목 받고 있습니다. 람사르습지에 직접 염생식물을 심으며 블루카본을 활발히 조성할 갯벌에 작은 힘을 보탤 수 있어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갯벌을 보호하는 마음을 기억하기 위해 봉사에 참여한 GS 칼텍스 임직원들은 뜻깊은 현장을 사진으로 기록하고 이를 공유하는 사진 콘테스트도 진행했습니다. GS칼텍스가 ‘갯벌’에 알박기를 시작한 이유 밀물 땐 잠기고, 썰물 땐 드러나는 갯벌은 수많은 미생물과 다채로운 생명이 어우러져 살아가는 신비로운 곳입니다. 태풍이나 홍수 등이 일어나면 많은 양의 물을 흡수하고, 바다 자정 작용뿐 아니라 탄소를 흡수하는 역할도 해내는 든든한 존재이죠. 캐나다 동부 해안, 미국 동부 해안, 북해 연안, 아마존 강 유역과 더불어 우리나라 갯벌은 세계 5대 갯벌로 꼽힙니다. 서남해안 갯벌 중 일부는 ‘멸종 위기 철새 서식지로서의 가치’를 인정받아 2021년 유네스코세계유산에 등재되기도 했고요. 그러나 1980년대에 갯벌은 ‘개발해야 할 땅’으로 여겨졌고, 지난 30년 동안 우리는 싱가포르 국토 면적 크기(722㎢) 만큼의 갯벌을 잃었습니다. 무분별한 개발을 저지하여 생물 다양성을 지키고, 지구 기후를 조절하는 갯벌에 힘을 보태기 위해서 GS칼텍스는 <한평生 갯벌기부: 착한 알박기>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갯벌이 사라지면 자연에서 여러 가지 생산물을 얻으며 살아가는 인간 역시 환경적인 영향을 피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GS칼텍스는 지난 16일에는 갯벌 생태계 보존을 위해 전라북도 부안군, 사회복지법인 월드비전과 사회 공헌활동을 추진하는 협약을 체결하고, 기부금도 전달했습니다. GS칼텍스 임직원과 가족이 참여한 <한평生 갯벌기부: 착한 알박기> 캠페인을 시작으로, 이후 월드비전을 통해 일반 시민 참여 캠페인으로 추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탄소를 흡수하는 갯벌의 소중한 가치를 보존하는 활동에 더 많은 사람들이 힘을 보태기를 희망합니다. 갯벌을 소유하는 착한 알박기와 염생식물을 심는 봉사활동을 함께 진행한 <한평生 갯벌기부: 착한 알박기> 캠페인처럼, 특별한 의미를 담은 GS칼텍스의 다양한 사회 공헌활동은 앞으로도 계속될 예정입니다. #### GS칼텍스 기술연구소의 다양한 아이디어가 한 자리에, Tech-Fair 현장 속으로! 기존 사업영역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고부가 제품을 개발함은 물론 생산성 향상을 위한 개술 개발에도 전념하고 있는 GS칼텍스 기술연구소! 기술연구소에서 지난 12월 15일 특별한 행사가 개최되었습니다. 바로, 기술연구소 Tech-Fair인데요. 이 행사는 연구원들의 다양한 연구 아이템을 공유하고 새로운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었던 유쾌한 자리였습니다. 제 1회 Tech-Fair의 현장으로 함께 떠나보시죠! GS칼텍스 기술연구소 Tech-Fair 개최, 어떻게 진행되었을까? 올해 처음 개최된 기술연구소의 온/오프라인 Tech-Fair는 3주간의 준비 기간을 통해 탄생했습니다. 행사 시작을 알리는 개회사, 서로 간 연구 아이템을 공유하는 포스터 세션, 외부 연사 초청 세미나 그리고 시상식 및 폐회사로 크게 나눠졌습니다. 처음 개최한 행사지만 많은 연구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성공적으로 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특히, 포스터 세션은 연구원들이 본인의 연구를 구성원들에게 소개함과 동시에 여러 연구 이슈에 대해 활발하게 논의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AI 또는 DX를 접목한 공정 최적화, 촉매 개발 연구 결과물과 함께 세계 최초로 개발된 소재/바이오 제품 결과물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었죠. 참가한 구성원들은 포스터 세션을 통해 본인이 소속된 팀 외에 각 팀에서 어떤 업무가 진행되는지, 세부적인 프로젝트가 어떤 일을 수행하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또한 바이오 연구, 친환경, 수소 관련 연구 아이템을 보며 미래를 위한 새로운 도전과 변화도 확인할 수 있었죠. 무엇보다도 각기 다른 분야를 담당하고 있지만 협동 연구를 고민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기도 했습니다. GS칼텍스 Tech-Fair만의 특징은 무엇일까? GS칼텍스 기술연구소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기술중심으로, 도전적으로 그리고 유쾌하게 진행되었다는 세 가지 특징이 있습니다. 자세히 알아볼까요? GS칼텍스 기술연구소 Tech-Fair의 성공적인 마무리, 구성원들의 솔직한 이야기를 듣다 포스터 세션 참가자들에게 주어지는 베스트 포스터상 중 대상을 수상한 임종구 수석연구원, 세미나 참석을 통해 행사를 즐긴 송창열 선임연구원과 이번 행사를 기획하고 진행해준 류승보 선임연구원, 오슬아 연구원의 이야기를 들어보았습니다. [Tech-Fair 대상을 수상한 연구 아이템] Machine Learning 기법을 이용하여 폴리프로필렌(PP) 복합수지 물성 예측 모델 개발 간략 소개 수년간 다양한 복합수지 제품을 개발하면서 축적된 복합수지 Recipe 및 분석데이터를 학습시켜 가상의 Recipe를 입력하여 물성 예측 결과를 얻을 수 있다면 실험 횟수 및 시간을 줄일 수 있어 고객이 원하는 제품을 보다 신속하게 개발할 수 있습니다. 작년부터 Open Innovation으로 한국생산기술연구원과 공동연구를 진행 중이며, 약 1,000건의 Recipe와 분석데이터를 활용하여 주요 물성을 예측하는 소프트웨어를 개발하였습니다. 해당 연구결과 특허 출원은 심사 중이며 관련 논문은 발행된 상태랍니다. 향후 추가 데이터를 활용하여 모델의 정확도를 향상시켜 현업에서 사용 가능한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자발적인 참여 속에서 유쾌하게 진행된 제1회 Tech-Fair는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습니다. 이번 행사처럼 앞으로 구성원 간 서로 아이디어가 더욱 활발하게 교류되고 함께 협업할 수 있는 기회가 많이 마련되길 기대합니다. #### GS칼텍스 기업 홍보영상 Deep Transformation Journey_Main URL: https://gscaltexmediahub.com/uncategorized/deep-transformation-journey_main/ #### GS칼텍스 기업 홍보영상 Deep Transformation Journey_Module 시리즈 URL: https://gscaltexmediahub.com/uncategorized/deep-transformation-journey_module/ #### GS칼텍스 기웃기웃과 함께한 2020년 총정리 2020년 한 해 기웃기웃은 다양한 팀과 함께 하며 웃음 가득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기웃즈는 올 한 해 미래 먹거리를 고민하는 we+dea팀, 전기차&수소차 생태계를 만들어가는 we+dea추진팀, 자동차 및 가전 부품의 원재료인 기능성 플라스틱뿐 아니라 친환경 복합수지 생산을 위해 노력하는 복합수지 국내 및 해외영업팀, 마지막으로 해외로부터 원유를 들여오는 역할을 담당하는 원유팀을 만나보았습니다. 각 팀마다 개성 넘치는 구성원들의 이야기, 재미와 정보가 가득했던 그 순간을 다시 한번 볼까요? 기웃즈의 탄생, 기웃즈 본부를 찾아온 we+dea팀 비범한 기운이 느껴지는 팀, we+dea추진팀 꼰대 테스트의 결과는?장기자랑도 난무한 복합수지 국내+해외영업팀 꿀잼 보장! GS칼텍스 원유에, 원유에 의한, 원유를 위한 원유팀 GS칼텍스 공식 유튜브 채널 ‘암요에너지’에서 더욱 다양하고 재미있는 회사 소식을 만나보세요.‘구독’과 ‘좋아요’는 필수! 암요에너지 유튜브 채널 바로가기 #### GS칼텍스 뉴스레터 1. [북한에도 존재하는 정유공장, 원유 매장 가능성은?] NO.1 ㅣ 2018.10 Editor’s Note 에너지 뉴스레터 제1호가 발행 되었습니다. 앞으로 에너지 뉴스레터를 통해 에너지 산업, 기업 소식, 궁금했던 에너지 이야기 등 GS칼텍스의 에너지 넘치는 생생한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한눈에 보는 뉴스레터 북한에도 존재하는 정유공장, 원유 매장 가능성은? 세계경제에 미치는 석유의 영향력, 석유 산업구조를 알면 보인다 석유는 정말 공룡 화석에서 나온 것일까? 주유할 때마다 ‘매일 1,000원’씩 받는 놀라운 혜택! Column [ 북한 정제공장 승리화학 & 봉화화학 ] 북한에도 존재하는 정유공장, 원유 매장 가능성은? 북한의 석유산업과 원유 매장 가능성, 그리고 경제 개방 후 우리 기업이 갖추어야 할 경쟁력에 관해 이야기합니다. 칼럼 읽으러 가기 Report [ 에너지학개론 제 4강 ] 세계경제에 미치는 석유의 영향력, 석유 산업구조를 알면 보인다. 석유 산업은 어떤 구조로 되어 있을까? 우리가 유가 변화에 촉각을 곤두세우는 이유! 알면 알수록 넓은 석유 산업의 구조와 범위에 대해 알아봅니다. 글 보러가기 Video [ 에너지식백과 ] 석유는 정말 공룡 화석에서 나온 것일까? 우리 생활의 많은 부분에 활용되고 있는 석유! 석유의 형성을 둘러싼 여러 가설을 동영상을 통해 확인하세요. 암요에너지 바로가기 ETC [ 주유할인 꿀팁 ] 주유할 때마다 ‘매일 1,000원’씩 받는 놀라운 혜택! GS칼텍스 미래형 주유소에서 경험하는 스마트주유 서비스, 내 집 근처의 어떤 주유소에서 가능한지 확인해보세요. 혜택 보러가기 뉴스레터 구독하기GS칼텍스의 첫 번째 뉴스레터와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앞으로 구독자님과 에너지 업계 및 석유/석유화학 이슈와 정보들을 나눌 예정입니다.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에너지 분야에 관심 있는 주변 지인분들에게 공유해 주세요. #### GS칼텍스 뉴스레터 10. [‘3차 세계 대전’ 고조시킨 미국-이란 갈등과 국제유가] NO.10 ㅣ 2020.02 Editor’s Note “시작이 반이다. (Well begun is half done)” 연초가 되면 자주 듣게 되는 말입니다. 너무나 익숙한 말이지만, 실천으로 옮기기는 쉽지 않습니다. 익숙함이 주는 편안함 때문이지요. 대부분의 사람은 특별한 문제가 생기지 않고서는 기존의 방식을 고수합니다. 하지만 문제는 겉으로 드러나지 않았을 뿐 항상 우리 내부에 존재합니다. 그리고 문제를 회피하는 대신 적극적으로 문제와 만나야만 새로운 시작을 준비할 수 있습니다. GS칼텍스는 2020년을 맞이해 불거진 새로운 문제들과 마주하려 합니다. 때마침 새해 벽두부터 미국과 이란의 갈등이 터졌고, 국제 유가에 대한 우려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사태에 대한 전망과 이를 대비하기 위해 조성된 오일 허브 사업 소식을 준비했습니다. 앞으로도 GS칼텍스는 세계 각지에서 일어난 문제를 적극적으로 바라보고 그 이면에 있는 복잡한 이해관계를 짚어보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2020년 02월 GS칼텍스 드림 한눈에 보는 뉴스레터 ‘3차 세계 대전’ 고조시킨 미국-이란 갈등과 국제유가 국제 유가를 결정하는 요인은 무엇일까? 우리나라의 석유 비축 및 오일허브 사업 현황 당신이 꼭 알아야만 하는 고급 휘발유의 오해와 진실 Column [ 국제 유가를 둘러싼 복잡한 정세 ] ‘3차 세계 대전’ 고조시킨 미국-이란 갈등과 국제유가 지난 1월 3일, 이란 군부 최고 실세였던 거셈 솔레이마니 사령관이 미국의 드론 공격으로 사망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3차 세계 대전’ 발발을 우려했지만, 다행히도 중동 리스크로 번지지는 않았습니다. 국제 유가를 둘러싼 복잡한 국제 정세를 지금, 들여다보겠습니다. 칼럼 읽으러 가기 Video [ 국제 유가 상승의 하락과 상승 ] 국제 유가를 결정하는 요인은 무엇일까? 국제 유가는 국가 간의 분쟁, 경제 위기, 자연재해 등에 의해 끊임없이 변동됩니다. 1970년대부터 지금까지의 역사 속, 국제 유가는 어떻게 결정되어왔는지 다각적인 관점에서 살펴볼까요? 글 보러 가기 Report #1 [ 국제에너지기구(IEA)의 권고 ] 우리나라의 석유 비축 및 오일허브 사업 현황 국제에너지기구(IEA)는 석유 수급 차질에 대비해 각국에 석유 비축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2000년대 중반부터 오일 허브 사업 논의를 시작했고 2013년 여수 오일 허브 단지를 조성했습니다. 지금부터 오일 허브 사업의 현재와 미래를 둘러보겠습니다. 에너지학개론 읽으러 가기 Report #2 [ 어떤 차에 고급휘발유를 넣어야 할까? ] 당신이 꼭 알아야만 하는 고급 휘발유의 오해와 진실 휘발유는 일반 휘발유와 고급 휘발유로 나눌 수 있습니다. 이 두 가지 휘발유는 옥탄가의 차이로 인해 구분됩니다. 과연 이 옥탄은 무엇이고, 어떤 차에 고급 휘발유를 넣어야 하는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글 읽으러 가기 뉴스레터 구독하기 준비한 콘텐츠가 도움이 되셨나요?구독자님처럼 에너지 분야에 관심 있는 주변 지인들에게GS칼텍스 뉴스레터를 공유해보세요. 지난 에너지 뉴스레터 보기 #### GS칼텍스 뉴스레터 11. [코로나19의 확산, 심화된 석유산업의 ‘국제적 위기’] NO.11 ㅣ 2020.03 Editor’s Note “한국에선 하루에 1만 건을 검사하는데, 우리는 왜 하지 못하는가?” –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채플힐대 랄프 배릭 역학 교수세계를 휩쓸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의 확진자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해외에서는 한국의 신속하고 투명한 대처에 대해 놀라움을 표하고 있습니다.국가적 위기 속에서도 따뜻한 희망을 만드는 분들이 옆에 있음에 감사하며, GS칼텍스 또한 석유산업의 위기 속에서도 밝은 미래를 조망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생각하는 미래 에너지기업으로서의 기반을 다져나가겠습니다.머지않아 우리는 위기를 극복하고, 더 좋은 날을 맞이할 것입니다. 오늘도 묵묵히 최선을 다하는 당신께도 응원을 보냅니다.2020년 03월GS칼텍스 드림 Column. #1 석유산업의 미래는 암울한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더욱 심화된 석유산업의 국제적 위기! 유가 폭락을 부르는 석유 수요 감소 현황을 파악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국내 석유기업들의 구체적 전략을 살펴봅니다. 칼럼 읽으러 가기 Column. #2 4차 산업혁명과 에너지전환 시대 석유산업의 미래 석유산업은 사양산업? 아니면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유망산업일까요? 석유산업의 매력이 퇴행하는 배경과 미래 석유의 지속가능성 등을 살펴봅니다. 칼럼 읽으러 가기 GSC News GS칼텍스 에너지 산업과 네이버의 디지털 기술이 만나다 에너지 산업 대표 GS칼텍스와 디지털 산업 대표 네이버가 만났다? 디지털 전환과 신사업 기회를 위한 업무협약 내용이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볼까요? GSC 뉴스 읽으러 가기 GSC News [ 보도자료 ] GS칼텍스, 코로나19 피해복구 지원 GS칼텍스 임원진이 자발적으로 2억을 모금한 사연!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해 나가는 GS 칼텍스의 모습을 소개합니다. GSC 뉴스 읽으러 가기 뉴스레터 구독하기준비한 콘텐츠가 도움이 되셨나요?구독자님처럼 에너지 분야에 관심 있는 주변 지인들에게GS칼텍스 뉴스레터를 공유해보세요. 지난 에너지 뉴스레터 보기 #### GS칼텍스 뉴스레터 12. [유가 전쟁의 배경과 석유 수입국의 대응] NO.12 ㅣ 2020.04 Editor’s Note 전 세계적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으로 몸도, 마음도 힘든 4월이지만 거리에는 따스하고 완연한 봄기운이 가득합니다.코로나19 사태로 다양한 분야의 산업 위기를 겪고 있는 요즘, 석유 산업 역시 수요 감소에 따른 유가 급락으로 그 어느 때 보다 긴장된 나날을 보내고 있지만미세먼지 없는 푸른 봄 하늘이 곁에 찾아오듯,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이 올 것이라 희망을 가져봅니다.우리 모두의 소중한 일상이 돌아오길 바라며2020년 04월 GS칼텍스 드림 Column 유가 전쟁의 배경과 석유 수입국의 대응 1980년대 이후 지속적으로 반복된 유가 전쟁의 배경? 러시아와 미국, 그리고 사우디의 석유 경쟁과 그 배경에 대해 알아봅니다. 칼럼 읽으러 가기 Video [ 에너지라이프영상 ] 경유, 세계 물류 산업을 움직이는 에너지 주유소에 가면 ‘디젤’이라는 친숙한 이름으로 만나볼 수 있었던 경유! 다양한 운송기관의 연료로 활발히 쓰여지고 있다는 사실! 영상을 통해 경유의 A to Z 를 알아봅니다. 에너지라이프 영상 보러가기 Video 대규모 올레핀 생산 시설은 어떻게 설치될까요? ‘석유 화학 산업의 쌀’이라 불리는 올레핀! GS칼텍스에서도 올레핀 사업 진출을 위해 대규모 생산 시설을 건설하고 있습니다. 그 생생한 현장을 영상을 통해 만나보세요! 영상 보러가기 Interview 스탠포드대 심리학자, ‘사회적 거리두기’ 대신 ‘거리 둔 소통 활동’ 촉구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이 여전히 진행되고 있는 요즘, 스탠포드 대학교 심리학자 자밀 자키가 신체적 거리를 유지하면서 유연하게 소통할 수 있는 ‘거리 둔 소통활동’을 제안했습니다. 인터뷰 읽으러 가기 뉴스레터 구독하기 준비한 콘텐츠가 도움이 되셨나요?구독자님처럼 에너지 분야에 관심 있는 주변 지인들에게GS칼텍스 뉴스레터를 공유해보세요. 지난 에너지 뉴스레터 보기 #### GS칼텍스 뉴스레터 13. [코로나19 팬데믹, 원유 시장 판도를 바꾸다] NO.13 ㅣ 2020.05 Editor’s Note ‘코로나 뉴노멀’ 시대,‘언택트 이코노미’ 등 먼 미래로 예견했던 변화의 바람이 각종 산업에 불어오고 있습니다.포스트 코로나 시대, 무엇을 어떻게 대비할지가 화두로 떠오르는 요즘 GS칼텍스 역시, 정유산업의 위기와 변화를 인지하며 다가올 미래를 준비하고 있습니다.우리 모두 위기를 딛고 새롭게 도약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2020년 05월 GS칼텍스 드림 Column. #1 코로나19 팬데믹, 원유 시장 판도를 바꾸다 코로나19 펜데믹 현상이 야기하는 리스크들과 석유사업의 불확실성에 대해 낱낱이 파헤쳐 봅니다. 칼럼 읽으러 가기 Column. #2 등유를 경유로 둔갑? 안전을 위협하는 가짜석유 화학적으로 그 용도가 명백히 달라 잘못 사용하면 자동차에 치명적인 손상을 입혀 우리의 안전을 위협하는 등유 주유! 그 위험성에 대해 자세히 알아봅니다. 칼럼 읽으러 가기 Video 휘발유, 우리 곁의 가장 익숙한 에너지원 휘발유에도 ‘고급’이 있다는 사실을 아시나요? 휘발유의 종류와 역사, 그 특징을 영상으로 만나봅니다. 영상 보러가기 Video 올레핀 건설의 상징적 타워, 여수공장에 우뚝 서다 올레핀 건설의 상징적인 타워라 할 수 있는 높이 114미터, 무게 1,850톤의 프로필렌을 분리할 수 있는 증류탑을 안전하게 설치한 현장, 함께 가보실까요? 영상 보러가기 Trend 기후변화, 이제는 막아야 할 때 16세 소녀가 스웨덴 국회의사당 앞에서 피켓을 든 사연은? 기후변화 현상을 막기 위한 전 세계적 대응책을 짚어보고, 생활 속 실천할 수 있는 방법들도 함께 찾아봅니다. 읽으러 가기 뉴스레터 구독하기준비한 콘텐츠가 도움이 되셨나요?구독자님처럼 에너지 분야에 관심 있는 주변 지인들에게GS칼텍스 뉴스레터를 공유해보세요. 지난 에너지 뉴스레터 보기 #### GS칼텍스 뉴스레터 14. [드론 배송 서비스 통해 미래형 주유소로 한 발 더 나간다] NO.14 ㅣ 2020.06 Editor’s Note ‘일시 멈춤’이었던 세상이 서서히 움직이고 있습니다.국제에너지기구(IEA)는 향후 원유 수요에 대해 긍정적 전망을 내놓았고 국제유가 또한 큰 폭의 상승세를 보이며 회복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하지만 여전히 희망적 미래를 예측하기에는 어려운 상황입니다. 우리의 소중한 일상이 하루 빨리 돌아오기를 진심으로 기원하며 GS칼텍스도 에너지기업으로서의 역할을 다하며 더욱 노력하겠습니다.2020년 06월 GS칼텍스 드림 GSC News [보도자료] GS칼텍스, 드론 배송 서비스 통해 미래형 주유소로 한 발 더 나간다 도시락을 싣고 주유소에 비상한 드론! GS칼텍스가 국내 최초 편의점 드론 배송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GSC 뉴스 읽으러 가기 Video 안전한 비행을 끝까지 책임져 줄 연료, 항공유 사람과 짐을 양껏 싣고도 하늘 높이 날아오르는 비행기의 비밀, ‘항공유’의 모든 것을 영상으로 만나보세요! 영상 보러가기 Column. #1 2020년 유가 급락 이후 글로벌 E&P 동향 코로나19로 맥주보다 저렴해진 유가 급락, 금리 인하, 대공황 우려 등 전 세계가 요동치는 가운데, E&P 업계의 현재 상황과 전망은 어떨까요? 칼럼 읽으러 가기 뉴스레터 구독하기준비한 콘텐츠가 도움이 되셨나요?구독자님처럼 에너지 분야에 관심 있는 주변 지인들에게GS칼텍스 뉴스레터를 공유해보세요. 지난 에너지 뉴스레터 보기 #### GS칼텍스 뉴스레터 15. [감소한 세계 석유 생산량과 역대급으로 높아진 정제능력?] NO.15 ㅣ 2020.7 Column 세계 석유생산량은 감소했는데, 정제능력은 오히려 좋아졌다? 전세계 에너지 관련 최신 소식을 전달하기 위한 GS칼텍스의 ‘에너지리포트’ 시리즈! 이번 7월에는 BP 통계자료를 준비했는데요. 세계 석유생산량이 ‘얼마나’ ‘왜’ 감소했는지 나라별 통계를 통해 알아보고, 그에 반해 정제능력은 역대급으로 증가한 원인에 대해서도 살펴봅니다. 10년만에 감소한 석유 생산량, 원인이 뭘까? 세계 석유 소비량이 2018년 약 95.25백만 b/d에서 2019년 95.19 백만 b/d 으로 감소했습니다. 글로벌 금융위기를 맞았던 2009년 이후 무려 10년 만에 다시 감소했다고 하는데요. 그에 반해 정제능력은 2018년 대비 약 1.5백만 b/d 증가, 101.3백만 b/d를 기록하며 역대 처음으로 1억 b/d를 상회하는 증가 추세를 보였습니다. 이렇게 정제능력이 증가한것은 주요국의 정제능력 증가, 설비폐쇠를 최소 수준으로 한 것으로부터 원인을 꼽을 수 있죠. 세계 1차 에너지 소비 증가는 ‘주춤’.. 전기 생산 증가도 ‘멈칫’ 국가별 1차 에너지 소비량은 어떨까요? 석유, 천연가스, 석탄, 원자력, 수력발전, 재생에너지로 이루어진 1차 에너지별 소비량과 점유율 비교에서, 중국은 대폭 증가세를 보이며 전세계 소비 증가분의 무려 77.3%를 차지했습니다. 에너지 중 1등은 누굴까요? 바로 재생에너지! 직전년도 대비 우려 40%나 증가하며 강한 성장세를 증명했습니다. 이 외에도 전기 생산・발전량에 대해서도 상세히 다루고 있는데요. 지금 바로 에너지리포트에서 최신 통계와 소식을 확인해 보세요. 칼럼 읽으러 가기 Video 나는 묵묵히 나만의 길을 간다, 프리드리히 뵐러 이야기 GS칼텍스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과학자열전] 코너의 첫 번째 주인공! 유기화학의 아버지이자 창시자라 불리우는 프리드리히 뵐러를 소개합니다. 그는 세계 최초로 실험실 안에서 유기물의 합성을 증명해보인 것으로 유명한데요, 이처럼 뵐러가 화학계에 위대한 업적을 남길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일까요? 누가 뭐래도, 나는 과학자가 되겠어! 1800년 독일의 한 유복한 가정에서 태어난 프리드리히 뵐러. 어린 시절부터 과학책이란 책은 모조리 쓸어 읽는 등 과학 ‘광’의 면모를 일찍부터 보였다고 해요. 의사가 되라는 부모님의 권유에 의학 공부를 했지만, 결국 과학자의 꿈을 이루기 위해 스웨덴으로 떠났고 그 곳에서 평생의 스승인 베르셀리우스를 만나 화학에 눈을 뜨게 됩니다. 리비히와의 만남, 화학 연구의 시작 베르셀리우스의 밑에서 각종 화학 기술을 전수받은 뵐러는 독일로 돌아와 한 기술학교 실험실에서 화학 연구를 계속했고, 이 곳에서 리비히라는 평생의 친구를 만나 함께 연구를 하게 됩니다. ‘이성질’ 개념의 발견, 세계 최초 실험실에서의 ‘유기합성’ 성공 등 혁신적인 연구와 발견을 거듭하며 훗날 ‘유기화학의 창시자’로 불리우게 되는 ‘뵐러’. 그의 이야기를 지금 영상으로 만나보세요. 글 보러 가기 함께 보면 좋은 글 [에너지리포트] IEA 중기(2025년) 석유 수급 전망 [에너지식백과] 당신이 몰랐던 석유화학의 역사와 제품들 [에너지칼럼] 2020년 유가 급락 이후 글로벌 E&P 동향 뉴스레터 구독하기 준비한 콘텐츠가 도움이 되셨나요?구독자님처럼 에너지 분야에 관심 있는 주변 지인들에게GS칼텍스 뉴스레터를 공유해보세요. 지난 에너지 뉴스레터 보기 #### GS칼텍스 뉴스레터 16. [가짜석유, 색출하는 첨단장비가 있다?] NO.16 ㅣ 2020.08 Column 쫓고 쫓기는 ‘가짜 석유 색출’ 블록버스터, 승자는 누구? 평균 60~70%에 해당하는 높은 휘발유 세금, 소비자에게는 부담스러울 텐데요. 이러한 문제는 ‘세금 탈루’를 꿈꾸는 범법자들의 행보를 부추겼습니다. 손쉽게 불로소득을 꿈꾸는 이들로 인해 탈루된 세금만 무려 1조 원에 달할 정도로 단속 강화가 심각한 상황입니다.가짜석유가 판을 치면 누구보다도 막대한 손해를 보는 것은 바로 정부인데요. 탈루된 세금뿐만 아니라 환경, 자동차 안전에 미치는 부작용이 심각하기 때문에 가짜 석유 제조 및 유통을 방치했을 때 정부가 감당할 세수 손실은 ‘천문학적인’ 수준이라고 합니다.단속의 고삐를 당길수록 더 진화된 수법을 내놓는 이들 때문에, 정부는 단속에 ‘첨단 장비’를 동원하기 시작했습니다. 간이 검사기를 탑재한 스텔스 차량부터 지하 공간에 매립된 불법 시설물을 찾아내는 산업용 내시경, 지표면을 뚫는 레이더 장치, 드론 등의 최첨단 장비는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 블록버스터 영화를 연상케 하는 치열한 단속의 현장과 그 성과를 에너지 칼럼에서 만나보세요. 칼럼 읽으러 가기 Video 언제, 어디서든 볼 수 있는 물건들을 만드는 가장 기본적 원료, 에틸렌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플라스틱 제품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폴리에틸렌(PE), 폴리스티렌(PS), 폴리염화비닐(PVC), 에틸렌 초산비닐(EVA) 등의 표기를 발견할 수 있는데요. 자세히는 몰라도 한 번쯤은 본 적 있는 이 제품들은 바로 ‘에틸렌’을 기반으로 만들어졌다는 것을 알고 계셨나요?에틸렌이 처음 세상에 나온 것은 무려 300여년 전인 1669년으로, 독일의 한 화학자에 의해 발견되었습니다. ‘기름을 만드는 기체’, ‘마취제’ 등으로 요긴하게 쓰이던 에틸렌은 거듭되는 실험을 통해 활동영역을 넓히며 이제는 우리의 생활에서 꼭 필요한 제품들을 만드는 원료로 자리 잡게 되었습니다.에틸렌의 오랜 역사부터, 흐르는 시간과 함께 발전해 온 다양한 쓰임새까지! 지금 바로 영상으로 만나보세요. 영상 보러 가기 Report 미국, 2050년엔 에너지 순 수출국 등극 가능할까 미국 내 원유생산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반면, 석유제품의 소비는 감소하면서 전문가들은 석유류 수출・입의 비중은 수출로 쏠릴 것이라고 예고하고 있는데요. 2020년부터 2050년까지의 미국의 석유・천연가스・수송용 에너지 전망을 장기적인 관점으로 시사해 봤습니다.첫 번째, 석유 전망 : 셰일생산의 계속되는 증가와 자국 내 소비량의 감소로 미국은 2050년까지 순 수출국을 유지할 것이다. 두 번째, 천연가스 전망 : 미국의 천연가스 생산은 소비보다 증가할 것이며, 이는 천연가스 수출 확대-수출량 증가로 이어질 것이다. 세 번째, 수송용 에너지 전망 : 연비 향상이 에너지 소비량에 영향을 미칠 것이지만, 2050년까지 대형 차량 및 항공유의 소비가 대폭 증가할 것이다.이러한 전망의 전제에는 다양한 통계 자료와 수치가 배경이 되었는데요. 2050년까지 미국은 과연 순 수출국으로 등극할 수 있을까요? 지금 바로 에너지 리포트에서 함께 분석해 보세요. 에너지리포트 읽으러 가기 함께 보면 좋은 글 에너지 카드뉴스 – 석유도 짝퉁∙레플리카? ‘유사’에서 ‘가짜’로 바꾼 사연 에너지 카드뉴스 – 등유를 경유로 둔갑? 안전을 위협하는 가짜석유 에너지리포트 – 북미 셰일오일을 포함한 전 세계 중장기 석유 공급 전망 에너지라이프 – 식물 호르몬부터 플라스틱 원료까지, 다양한 쓰임새의 에틸렌 뉴스레터 구독하기 준비한 콘텐츠가 도움이 되셨나요?구독자님처럼 에너지 분야에 관심 있는 주변 지인들에게GS칼텍스 뉴스레터를 공유해보세요. 지난 에너지 뉴스레터 보기 #### GS칼텍스 뉴스레터 17. [코로나19 석유 생산의 미래에 미친 영향] NO.17 ㅣ 2020.09 Column 코로나19로 감소한 석유 생산과 위축된 석유 개발 투자 팬데믹으로 석유 수요가 상당한 타격을 입으며, 석유 시장에 대한 전망에는 상당한 변동이 있었습니다. 먼저 비OPEC 국가들의 증산을 주도했던 미국이 생산을 줄이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미국의 원유 생산량이 2021년까지 지속해서 감소할 것으로 보고 있는데요, 2030년에 이르러서도 2019년의 생산 수준을 회복하지는 못할 것으로 전망합니다. 즉 코로나19가 지나간 후 석유 수요가 개선될 경우에도, 미국의 석유생산 감소세는 비교적 더디게 회복될 것으로 보입니다.위 예상에 따라 미국의 원유 생산 감소세가 빠르게 회복되지 못할 경우, 사우디 등 걸프 산유국들과 러시아는 좋은 기회를 얻게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2040년까지 걸프 3국(사우디, 쿠웨이트, UAE)으로부터 생산되는 원유 공급량 비중은 최대 40%까지 증가할 수도 있을 것이라는 분석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걸프 3국을 주축으로 원유 생산 비중이 늘어남에 따라, 중동산 원유가 주를 이루는 중질(Medium) 유종의 비중은 확대되는 한편 저유황 경질(Light Sweet) 유종의 시장 비중은 축소됩니다. 실제로 미국의 원유 생산량이 줄어듦에 따라, 코로나19 이전의 예상과 달리 경질-중질 유종 간 가격 차는 뚜렷하게 나타나지 않고 있습니다.무엇보다, 세계 경제가 위축되며 미국을 중심으로 전 세계 상류 부문 지출이 축소되었는데요. 전문가들은 2022년부터 지출이 다시 증가하더라도 충분한 투자가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심각한 공급 부족이 일어나며 국제유가의 변동성은 더욱 확대될 것이라고 내다보고 있습니다.코로나19로 인해 바뀐 세계 석유 시장의 흐름, 에너지칼럼에서 자세히 보실까요? 칼럼 읽으러 가기 Video 세상 모든 플라스틱의 대표, 폴리에틸렌 우리는 어딜 가나 폴리에틸렌과 함께하는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도시를 가로지르는 자동차 속 부품, 농촌 마을의 비닐하우스와 밭을 덮고 있는 까만 비닐, 상점에 진열된 각종 물건을 담은 포장재나 용기, 비닐봉지에서도 폴리에틸렌을 만날 수 있습니다. 폴리에틸렌은 물을 흡수하지 않고, 전기가 통하지 않으며, 기름이나 약품에도 강하며, 인체에 무해한데요. 무엇보다 ‘가공이 쉽다’는 최강의 장점 덕분에 공업 용품부터 생활용품에 이르기까지 널리 사용되고 있습니다.이렇듯 가깝고 친근한 폴리에틸렌은 최근 부가가치가 높은 슈퍼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으로 진화하고 있는데요. 고밀도 폴리에틸렌에서 분자량을 10배 이상 높인 ‘초고분자량 폴리에틸렌(UHMWPE)’이 그 주인공입니다. 초고분자량 폴리에틸렌은 방탄복이나 헬멧, 낚싯줄과 같은 고강도 섬유로, 인공관절이나 의족과 같은 의료용 소재로 쓰이며 다양한 가능성을 내보이고 있습니다.GS칼텍스는 2021년까지 여수 제2공장에 올레핀 생산시설을 건립해 연간 70만 톤의 에틸렌과 50만 톤의 폴리에틸렌을 생산할 계획입니다. GS칼텍스가 생산할 폴리에틸렌은 어떤 모습으로 우리 곁에 다가오게 될까요? 영상 보러 가기 함께 보면 좋은 글 에너지식백과 – 플라스틱의 재료 올레핀을 만드는 MFC 공정! 에너지리포트 – IEA 중기(2025년) 석유 수급 전망 4차 산업혁명과 에너지전환 시대 석유산업의 미래 뉴스레터 구독하기 준비한 콘텐츠가 도움이 되셨나요?구독자님처럼 에너지 분야에 관심 있는 주변 지인들에게GS칼텍스 뉴스레터를 공유해보세요. 지난 에너지 뉴스레터 보기 #### GS칼텍스 뉴스레터 18. [코로나19이후, 세계 에너지 투자 전망은?] NO.18 ㅣ 2020.10 Editor’s Note 이번 GS칼텍스 뉴스레터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영향받는 에너지부문 투자 증감 현황과 전망에 대한 리포트와, 요즘 급격히 증가한 배달음식 용기에 쓰이는 ‘폴리프로필렌’에 대한 심층적 분석! 그리고 겉으로 보기엔 무료 영어 학습지지만 속을 살펴보면 환경에 대한 문제와 사람들의 환경 보호 인식을 일깨워주는 ‘위장전술 학습지’ 캠페인을 다룹니다. 한눈에 보는 뉴스레터 2020년 세계 에너지 투자 전망 에너지라이프영상 – 코로나 시대, 매일 만나는 고분자 ‘폴리프로필렌’ 반전을 담은 ‘위장전술 영어 학습지’ 캠페인 Column. #1 2020년 세계 에너지 투자 전망 국제 에너지 기구(IEA)에서 에너지부문 세계 에너지 투자전망을 분석한 리포트 (World Energy Investment) 가 발간되었는데요.이번 리포트에서는 코로나19이후 석유와 가스 부문 투자 전망을 내놓고 있습니다. 리포트에 따르면 코로나19 이전에는 투자가 2% 증가할 것으로 예측했는데, 코로나19 이후에는 20% 이상 감소할 것이라고 전망하고있습니다.현재의 투자 감소는 미래의 석유 생산량에도 영향을 끼칠것으로 보여지는데요. 전 세계 총 에너지 투자규모, 에너지 부문별 투자 전망 변화, 그리고 이로인해 받을 영향들을 살펴봅니다. 자세한 내용은 에너지 리포트를 참고해주세요! 칼럼 읽으러 가기 Video 코로나 시대, 매일 만나는 고분자 ‘폴리프로필렌’ 요즘같이 많은 사람들이 배달음식을 시켜 먹을 때 따끈따끈한 음식이 안전하게 배달되기 위해 선택된 용기가 바로 ‘폴리프로필렌’ 으로 만들어진 사실 알고 계신가요? 폴리프로필렌은 내열성이 강하기 때문에 환경호르몬 걱정 없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죠. 그래서 배달용기를 비롯해 조리용, 주방용품, 살균, 식기세척 등 먹고 마시는 것과 관련된 플라스틱에는 폴리프로필렌만 한 것이 없습니다.폴리프로필렌은 이제 우리의 건강과 생명도 지키고 있습니다. 미세먼지 마스크로도 불리는 K80, K94 등 마스크의 안감이나 겉감에 사용하는 부직포와 미세먼지나 바이러스 등 유해 물질을 차단하는 정전기 필터까지 모두 폴리프로필렌으로 만듭니다. 게다가 주사기, 혈액백, 엑스레이, MRI 같은 의료 장비와 기기의 소재로도 널리 사용되고 있습니다.알고 보니 너무나도 고마운 고분자, 폴리프로필렌! 함께 알아볼까요? 에너지라이프 영상 보러가기 Campaign 반전을 담은 ‘위장전술 영어 학습지’ 캠페인 많은 브랜드에서 친환경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친환경 캠페인들이 늘어나고 있는 사회 현상은 매우 바람직하고 좋은 일이죠. 그러나 개개인들은 친환경을 실천하지만 정확한 이유를 모르는 사람들과 애초에 친환경에 관심 없는 사람들이 대부분입니다. GS칼텍스는 모두에게 친환경이 얼만큼 중요한지, 왜 실천해야 하는지 정확한 정보와 이유를 알려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했습니다.그래서 겉으로 보기엔 무료 영어 학습지이지만 학습지 속 지문을 해석해보면 환경오염 문제와 해결방안 등 친환경과 관련된 구체적 정보가 담긴 ‘위장전술 영어 학습지’를 만들기로 했는데요. 이 학습지에는 환경오염의 심각성, 환경문제에 대한 사회적/개인적 해결 방법, 유용한 환경지식 및 정보, GS칼텍스의 친환경 활동 등에 대한 내용이 문제집 지문으로 구성되었습니다.이번 GS칼텍스의 환경을 위한 캠페인이 궁금하시다면, GS칼텍스 미디어허브를 방문해주세요! 학습지 캠페인 보러가기 함께 보면 좋은 글 에너지라이프 – 폴리프로필렌, 자동차 부품에서 지폐까지 에너지전환이 석유업계에 미치는 영향과 대응전략 분석(상) 에너지전환이 석유업계에 미치는 영향과 대응전략 분석(하) 버려진 플라스틱, GS칼텍스 친환경 복합수지로 재탄생하다 뉴스레터 구독하기 준비한 콘텐츠가 도움이 되셨나요?구독자님처럼 에너지 분야에 관심 있는 주변 지인들에게GS칼텍스 뉴스레터를 공유해보세요. 지난 에너지 뉴스레터 보기 #### GS칼텍스 뉴스레터 2. [러시아-터키 잇는 터키 스트림, 천연가스 무기화의 산물인가?] NO.2 ㅣ 2018.12 Editor’s Note 에너지 분야에 관심 있는 분들을 위해 에너지 업계의 핵심 이슈부터 석유 및 석유화학 기초 지식까지 다양한 정보들을 전해드립니다. 한눈에 보는 뉴스레터 러시아-터키 잇는 터키 스트림, 천연가스 무기화의 산물인가? 4차 산업혁명은 우리나라 에너지 산업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까? 미국을 최대 산유국 자리에 오르게 한 셰일가스 개발이 국제유가에 미치는 영향은? 편의점 도시락, 뚜껑 닫고 전자레인지에 데울 수 있게 된 이유! Column. #1 [ 투르크 스트림 구축의 배경과 의미 그리고 에너지 무기화와의 연관성 ] 러시아-터키 잇는 터키 스트림, 천연가스 무기화 산물인가? 올해 11월 19일, 러시아와 터키를 잇는 가스관인 ‘투르크 스트림’이 완공됐습니다. 일각에서는 정치적 이해관계에 따른 에너지 무기화의 산물로 해석하고 있는데요. 투르크 스트림 구축의 배경과 의미, 그리고 에너지 무기화와의 연관성을 살펴봅니다. 칼럼 읽으러 가기 Column. #2 [ 에너지 정책의 가장 중요한 화두 ] 4차 산업혁명은 우리나라 에너지 산업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까? 4차 산업혁명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기기인 ‘알파고’의 전기 소비량은 초대형 컴퓨터와 맞먹습니다. 이는 혁신적인 에너지원 개발이 필수적이라는 것을 의미하는데요. 4차 산업혁명에 앞서 우리에게 필요한 에너지 전환 정책에 관해 이야기합니다. 칼럼 읽으러 가기 Report [ 에너지학개론 제 9강 ] 미국을 최대 산유국 자리에 오르게 한 셰일가스 개발이 국제유가에 미치는 영향은? 셰일 저류층 개발 기술 발달로 2010년 중반부터 석유 공급률이 급증하였습니다. 국제 석유 공급량에 큰 영향을 주는 셰일가스의 개발 특징이 국제 유가와 어떤 상관관계가 있는지 상세히 알아봅니다. 글 보러가기 Video [ 에너지식백과 ] 편의점 도시락, 뚜껑 닫고 전자레인지에 데울 수 있게 된 이유! 열과 충격에 강한 플라스틱인 ‘폴리프로필렌(PP)’은 투명성이 낮다는 단점 때문에 활용에 제약이 있었는데요. 최근 투명한 PP의 대량생산 성공으로 식품 용기 플라스틱의 새로운 시대가 열리게 되었습니다. 친환경 소재로 재활용 편리성도 높인 GPP 이야기, 영상을 통해 확인해보세요!살펴봅니다. 암요에너지 바로가기 뉴스레터 구독하기준비한 콘텐츠가 도움이 되셨나요?구독자님처럼 에너지 분야에 관심 있는 주변 지인들에게GS칼텍스 뉴스레터를 공유해보세요. 지난 에너지 뉴스레터 보기 #### GS칼텍스 뉴스레터 20. [석유 VS 신재생에너지, 2021년에는 누가 대세?!] NO.20 ㅣ 2020.12 Editor’s Note 눈 깜빡하니 벌써 한 해의 끝자락이 다가왔어요. 비록 힘든 시기가 계속되고 있지만, 우리 모두 에너지를 모아 이겨내길 바라요 🙂 새해에도 에너지 넘치는 소식 가득 전하겠습니다! 한눈에 보는 뉴스레터 미래의 원유 소비량, 누구 말이 맞나? 재활용 페트병으로 옷을 만들 수 있는 이유, 파라자일렌 석유화학 산업과 4차 산업혁명의 만남 Column [ 엑슨모빌과 BP의 상반된 시각 분석 ] 미래의 원유 소비량, 누구 말이 맞나? 엑슨모빌은 미국의 부와 힘을 상징하는 석유 기업이죠.🐴 : 그런데 말입니다.최근 엑슨모빌이 다우존스 산업지수 편입 후 무려 92년 만에 이 지수에서 제외되었어요…😰이에 “엑슨모빌이 시대의 변화를 놓치고 있다!!”라는 소문이 돌기 시작해요.그러나 굴하지 않고 지금껏 해오던 길을 선택하겠다는 엑슨모빌! 👊즉, 석유의 수요가 회복된다는 전망을 토대로 미래 석유 사업에 집중하겠다는 전략을 주장한 것이죠.여기서 잠깐❗️❗️엑슨모빌과 반대로 유럽 최대 석유 기업인 BP는 2020년까지 석유 가스 생산을 40% 줄이고,신재생에너지 사업 투자에 힘을 쏟겠다는 견해를 밝혔는데요!!💡미래 원유 수요에 대한 극명한 시각차! 이번 에너지칼럼에서 더 자세히 확인해보세요~! 👌 칼럼 읽으러 가기 Video [ 에너지식백과 ] 재활용 페트병으로 옷을 만들 수 있는 이유, 파라자일렌 “페트병을 깨끗이 씻어 재활용하면, 새 옷으로 다시 태어날 수 있어요”아니, 페트병이 옷으로? 어떻게 가능한 일일까요??💡페트병과 폴리에스터 섬유 모두 ‘파라자일렌’을 통해 만들어지기에 가능한 일!🔬파라자일렌을 테레프탈산 (TPA) or 디메틸 테레프탈레이트(DMT)로 만든 다음, 이를 에틸렌글리콜(EG)과 중합시키면 바로 PET가 만들어지는 것!이렇게 페트병을 다시 PET 수지로 바꿔 실로 뽑으면, 폴리에스터 섬유로 변신~알고보면 생활용품의 중요한 기초 원료인 파라자일렌!더 자세한 설명은 쉽고 재미있는 영상을 통해 확인해보세요🎬 에너지식백과 바로가기 Report [ 에너지학개론 제 29강 ] 석유화학 산업과 4차 산업혁명의 만남 석유화학 산업에 새로운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는 소문!변화를 만든 주인공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기술” 인데요.🤷🏻‍♀️4차 산업? 그래서 뭐가 바뀌는데?사물인터넷,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 핵심 기술 도입을 통해 가격 경쟁력을 확보, 다양한 제품 개발과 품질 관리, 환경 오염 저감 등의 혁신을 시도하고 있어요특히! 석유화학 산업은 공정 설비에 대한 방대한 양의 운전 데이터가이미 엄청 많이 쌓여있기 때문에, 인공지능을 활용하기에 매우 유리하죠!4차 산업혁명 시대의 새로운 첨단 기술과 석유화학 산업의 만남!에너지학개론에서 더 자세하게 알려드릴게요! 글 보러가기 뉴스레터 구독하기 준비한 콘텐츠가 도움이 되셨나요?구독자님처럼 에너지 분야에 관심 있는 주변 지인들에게GS칼텍스 뉴스레터를 공유해보세요. 지난 에너지 뉴스레터 보기 #### GS칼텍스 뉴스레터 21. [바이든, 그의 에너지 행보가 궁금하다] NO.21 ㅣ 2021.01 Editor’s Note 신축년, 흰소의 해🐂 2021년첫뉴스레터배달왔습니다🤗시장이 제일 싫어하는 불확실성! 2021년 에너지 업계의 전망을 살펴보았습니다. 한눈에 보는 뉴스레터 바이든 정부 에너지 정책과 국제 에너지 지정학의 재편 2020년 국제 석유 시장 평가와 2021년 전망 CES 2021에 첫 출사표를 던진 GS칼텍스 Column. #1 [ 친환경 에너지 정책 전면 부상 ] 바이든 정부 에너지 정책과 국제 에너지 지정학의 재편 🌱 친환경 에너지 정책으로 정면 승부?! ☝🏻 2050년까지 미국 전체 탄소 배출을 없애겠다는 탄소 중립 정책✌🏻 화석 에너지 개발 규제와 자동차 연비 기준 복원이 두 가지를 발표한 “바이든 행정부 출범”은Build Back Better(더 나은 경제 복구)를 강조하며,미국 에너지 정책의 기조를 큰 폭으로 변화시킬 전망입니다. 석유 전쟁? 🙅🏻 NO! 이제는 탄소 전쟁으로!미국의 중동산 석유 의존도는 빠르게 감소⬇️과거 석유 확보를 위한 사활적 개입에서 선택적 전략으로 선회🔄석유 전쟁으로 일컬어지는 화석 연료 수급이 중심이 되었던,에너지 지정학은 지난 10여 년간 미국의 에너지 증산에 따라탄소 전쟁이라는 새로운 단계로 변동해 가고 있습니다. 좋았던 옛날은 오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새로운 내일은 온다! 🤗더 깊은 내용이 궁금하시다면, 에너지칼럼을 통해 확인해 보세요! 칼럼 읽으러 가기 Column. #2 [ 코로나 팬데믹이 몰고 온 석유시장 재편 ] 2020년 국제 석유 시장 평가와 2021년 전망 2020년, 이처럼 극적이고 엄청난 도전에 휩싸였던 해가 또 있었을까? 😨이제까지 ‘석유 위기’라 하면 중동지역 특히, 호르무즈해협에서 발생하는 긴장으로 세계 석유 공급에 문제가 생기지 않을까 하는 것이었는데 🙀 이번엔 달랐습니다.코로나 몰고 온 광풍으로 2020년은 석유가 넘쳐나는 현상으로 큰 고통을 안겨줬습니다. 그만큼 21년 석유 수요가 궁금해지는데요. 🤔 어느 에너지 포럼에서는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투자가 석유 개발 분야에 대한 투자를 앞지르는 첫해가 되리라 전망했습니다!이제야 겨우 긴 어둠의 터널을 지나고 있는 듯한데,,😇 천당과 😈 지옥을 오가는 유가 상황을 마주한 2020년의 석유 시장과 신재생에너지로 에너지 전환이란 거센 도전의 해가 될 21년의 전망을 에너지칼럼에서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칼럼 읽으러 가기 GSC News [ CES의 과거부터 현재까지 ] GS칼텍스, 미래형 주유소 에너지플러스허브로 CES 2021에 출사표를 던지다! GS칼텍스, ‘CES 2021’에 미래형 주유소 에너지플러스 허브로 첫 출사표를 던지다.💡 여기!!! 주목해주세요!!!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매년 열리고 있는 ‘CES’를 아시나요?CES란 세계 최대 IT・가전박람회를 말합니다.과거 1981년 ‘CD 플레이어’ 등장은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웅성웅성) : 앞으로 CD플레이어를 대체할 것은 없을 거야!OMG !!! 그런데 이게 웬일..!!! 😱1996년 ‘DVD 플레이어’가 등장하며, 사람들의 예상은 15년 만에 산산이 부서졌습니다.게다가 현재는 OTT(Over The Top) 시대로 엄청난 속도로 발전하는신기술에는 영원한 승자가 없음을 증명했습니다! 🤓지속되는 코로나 19로 54년 역사상 처음으로 온라인 개최를 진행한‘2021 CES’에서 GS칼텍스는 기존 주유소에서 미래형 주유소로,🧑🏻‍💻 모빌리티와 로지스틱 허브의 결합을 구현해 냈습니다.‘드론 배송’을 선보이며, 처음으로 참가하게 된 GS칼텍스!더불어 다양하고 새로운 출품작들이 궁금하다면? 뉴스 보러가기 함께 보면 좋은 글 에너지학개론 – 제 9강. 셰일가스의 개발특성과 국제유가 에너지리포트 – 중·장기 석유 수급 전망 단 14%만 재활용되는 폐플라스틱, 분리수거만이 답이 아니라면? 뉴스레터 구독하기 준비한 콘텐츠가 도움이 되셨나요?구독자님처럼 에너지 분야에 관심 있는 주변 지인들에게GS칼텍스 뉴스레터를 공유해보세요. 지난 에너지 뉴스레터 보기 #### GS칼텍스 뉴스레터 22. [가속화하는 수소·전기차!석유의 미래는?] NO.22 ㅣ 2021.02 Editor’s Note 🚗 자동차 생산 시장의 모습이 급변하고 있습니다.현대차의 디젤엔진 개발 중단 선언과 자율주행 전기차 ‘애플카’ 프로젝트에 이어 재규어-랜드로버의 탈내연기관 선언까지!디지털카메라의 등장으로 자연스레 필름이 자취를 감추듯 변화하는 시장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한다면, 기업의 생존도 위태로워질 것으로 보입니다. 한눈에 보는 뉴스레터 수소·전기차로의 전환이 국내 석유 수요에 미칠 영향 2021년 혼재의 중동 질서 전망 전기차 충전소도 역시 ‘GS칼텍스 미래형 주유소 에너지플러스 허브’! GS칼텍스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 ‘energy plus journey’ Column. #1 [ 제3차 에너지기본계획을 통해 본 에너지 수급 시나리오 ] 수소·전기차로의 전환이 국내 석유 수요에 미칠 영향 앞으로 국내의 석유 소비는 어떻게 변화하게 될까🤔“2050년 탄소 중립 선언”에 대해 알고 계시나요?✅ 현재의 “적응적(Adaptive) 감축”에서✅ 이제 “능동적(Proactive) 대응” 전환을 통해✳️ 경제성장과 삶의 질 향상을동시에 달성한다는 전략입니다.특히, 도로 위 탄소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수소·전기차🚙 생산 및 보급의 확대와기술 개발과 인프라 확충 등을 통하여휘발유·경유차에서 수소·전기차로의 전환을이끌어갈 예정입니다.우리나라의 석유 수요는점차 축소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이번 칼럼을 통해 변화하는 시대에 대응하는 전략,지금 바로 확인해보세요! 칼럼 읽으러 가기 Column. #2 [ 불안한 중동, 불안정한 석유 시장 ] 2021년 혼재의 중동 질서 전망 🦠 코로나 19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민주주의 악화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중동에서는 팬데믹 혼란을 틈타 다양한 분쟁이이곳저곳에서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터키, 이집트, 이란의 경우만 봐도💥집회 금지 💥긴급 사태 선포 💥언론사 폐쇄를“바이러스 확산 금지”라는 명분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중동의 상황이 이렇다 보니,석유 시장도 불안정한 나날을 보내고 있는데요.🧶실타래처럼 복잡하게 얽혀있는 중동의 미래그 전망을 에너지칼럼에서 알려드리겠습니다. 칼럼 읽으러 가기 GSC News [ GS칼텍스가 그리는 주유소의 미래 모습 ] 전기차 충전소 맛집은 역시 GS칼텍스 미래형 주유소 에너지플러스 허브! ⛽ GS칼텍스가 그리는 주유소의 미래친환경 전기차에 대한 관심이점점 늘어나고 있는 만큼 GS칼텍스도트렌드에 발맞춰 전기차 충전소 사업을19년 5월부터 시작한 바 있습니다.여기에 작년 10월에는 GS칼텍스 미래형 주유소,에너지플러스 허브로 새롭게 탄생하였습니다!🔋그렇다면, 21년 현재의 GS칼텍스 전기차 충전소는어떤 모습을 하고 있을까요?GS칼텍스 전기차 충전소만의 특별한 점 💫3가지를 준비했습니다.아래 버튼을 통해 지금 바로 확인해 보세요. 뉴스 보러가기 Video [ 에너지 기업의 변화와 도전, 그리고 확장 의지 ] GS칼텍스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 ‘energy plus journey’ GS칼텍스, 에너지 그 가능성을 넓히다 🪐드론 배송, 인류의 미래, 에너지 효율화,업사이클링 등 석유화학이 가져온일상의 변화는 무궁무진합니다 🤓이러한 변화에는 GS칼텍스가 만들어낸가능성이 있었기 때문입니다.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까지,GS칼텍스의 🌟Energy Plus Journey🌟🎬 한 편의 영화 같은 영상을 통해함께 여행을 떠나보는 건 어떨까요? 암요에너지 바로가기 함께 보면 좋은 글 에너지칼럼 – ‘그린모빌리티 전환’에 대응해야 할 자세 에너지칼럼 – 2020년 국제 석유 시장 평가와 2021년 전망 이렇게 트렌디한 주유소 봤어? 에너지플러스 허브 – ‘간편결제’ 편 뉴스레터 구독하기 준비한 콘텐츠가 도움이 되셨나요?구독자님처럼 에너지 분야에 관심 있는 주변 지인들에게GS칼텍스 뉴스레터를 공유해보세요. 지난 에너지 뉴스레터 보기 #### GS칼텍스 뉴스레터 23. [닮은 듯 다른 한・일 정유산업?!] NO.23 ㅣ 2021.03 Editor’s Note 가깝고도 먼 나라 일본석유 자원 빈국으로 중동산 원유 의존도가 높다는 점은 우리와 많이 닮아 있습니다.그러나 정제 설비 구축에 관한 지리적 환경, 정제 설비 능력 추이는 서로 전혀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번 3월은 닮은 듯 다른 한국과 일본의 정유산업 모습을 들여다보았습니다. 한눈에 보는 뉴스레터 석유 자원 빈국 닮은 꼴 韓·日, 정제 능력 우위는 누가? 韓·日 정유산업 재편, 그 안에 ‘석유산업 자유화’ 그리고 ‘경쟁’ 있었다 찾기 힘든 전기차 충전소, 쉽게 찾는 방법! GS칼텍스가 드론을 활용하는 방법 – 미래형 주유소 에너지플러스 허브 Column. #1 [ 닮은 듯 다른 한국과 일본 정제 산업의 모습 ] 석유 자원 빈국 닮은 꼴 한·일, 정제 능력 우위는 누가? 🇰🇷 vs 🇯🇵 : 정제 능력 우위는 과연 어디?일본의 석유 소비량은 우리나라보다 많습니다.그렇다면, 정제 설비 능력도 일본이 높을까요? 🤔아닙니다 🙅🏻도리어 우리나라가 정제 설비 능력 부분에서는 👑절대적으로 우위를 점하며, 일본을 앞지르고 있다는 사실!✅ 한국 정유사들이 규모의 경제를 확보한 데 이어✅ 고도화설비 등에 꾸준히 투자했기 때문입니다.한국과 일본의 더 자세한 정제 산업 이야기!에너지칼럼을 통해 확인해보세요👌🏻 칼럼 읽으러 가기 Column. #2 [ 정유산업 재편 배경의 공통점 ] 韓·日 정유산업 재편, 그 안에 ‘석유산업 자유화’ 그리고 ‘경쟁’ 있었다 👀 과거 일본 주유소 모습은 어땠을까요?쉘(Shell)이나 모빌(Mobil) 같은 글로벌 에너지 기업의 상표를 달고 있는 모습이 낯설지 않은 풍경이었죠!그러나 에너지 기업의 상표가 일본 시장에서 점점 ‘흔적’이 되어가고 있습니다..🙀왜냐면 정유산업 재편 과정 중 대부분의 기업이 일본 시장에서 철수하고 있기 때문인데요.정유산업 재편 배경에서 한국과 일본의 ‘석유산업 자유화’와 ‘치열한 경쟁’을 에너지칼럼에서 알려드릴게요 🙆🏻 칼럼 읽으러 가기 GSC News. #1 [ GS칼텍스 전기차 충전소 검색하기 ] 요리보고 조리봐도 찾기 힘든 전기차 충전소, 쉽게 찾는 방법! 빠르게 확대되고 있는 전기차 시장 🚙일반 내연기관 자동차보다 💸 주행거리 당 연비가 저렴하고 🌱 환경친화적이라는 점에서 전기차는 점점 더 주목받고 있습니다.하지만, 전기차 충전소는 정작 쉽게 찾기 어려운 상황..🤦🏻전기차 오너라면, 주목! 📣🔋 전기차 충전소 쉽게 찾을 방법, 지금 바로 확인해보세요. 뉴스 보러가기 GSC News. #2 [ GS칼텍스가 그리는 주유소의 미래 비전 ] GS칼텍스가 드론을 활용하는 방법–미래형 주유소 에너지플러스 허브 ‘드론’ 하면 무엇이 가장 먼저 떠오르시나요?옛날엔 군사용 무인항공기로 처음 개발되었지만, 🧚🏻오늘날의 ‘드론’은?물류, 관측, 응급 구조 등 다양한 분야에서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GS칼텍스도 드론을 다양하게 활용한다는 사실! 자세한 내용 지금 바로 확인해보세요🎈 뉴스 보러가기 함께 보면 좋은 글 정유업이 보여주는 산업계의 극일(克日) 정유 굴기(崛起) 넘보는 중국, 미국 정제능력도 뛰어넘을까? 전기차 충전소 맛집은 역시 GS칼텍스 미래형 주유소 에너지플러스 허브! 뉴스레터 구독하기 준비한 콘텐츠가 도움이 되셨나요?구독자님처럼 에너지 분야에 관심 있는 주변 지인들에게GS칼텍스 뉴스레터를 공유해보세요. 지난 에너지 뉴스레터 보기 #### GS칼텍스 뉴스레터 24. [내가 그대로면, 세상도 그대로일까?] NO.24 ㅣ 2021.04 Editor’s Note “세상을 바꾸고 싶다면, 나부터 바뀌어야 한다.”공자의 스스로 실천하는 자세를 강조한 구절입니다.반대로, 내가 그대로라면 세상도 그대로일까요?전 세계적으로 변화를 주도하고, 앞으로 나아가는 사람들이 있기에 아마도 그렇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이번 4월은 에너지 업계의 다양한 변화를 살펴볼 수 있는 글들을 다뤄 보았습니다.어쩔 수 없이 따라가기보다는 한 발자국 먼저 앞서나가는 게 우리에게 주어진 숙제가 아닐까요?과연 에너지 업계에서는 어떻게 앞서나가고 있을지!지금 바로 만나보세요. 한눈에 보는 뉴스레터 탄소 사회에서 수소 사회로 가는 길목에서 브렌트・WTI와 경쟁할 머반 원유 선물 런칭, GS칼텍스도 참여했다 전기차 샀다면 이건 필수! 초보 전기차주를 위한 전기차 꿀팁 10가지 Column. #1 [ 지속 가능한 사회를 위하여 ] 탄소 사회에서 수소 사회로 가는 길목에서 국가에게 에너지자원은 어떤 의미일까요? 🤔“뿌리 깊은 나무는 바람에 아니 흔들려 꽃이 좋아지고 열매가 많아진다.” 용비어천가에 나오는 구절입니다.즉, 하나의 국가를 지탱해주는 뿌리 역할은 ⚡️바로 에너지 자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국가와 사회가 생존하고 유지하기 위해서는 에너지자원의 확보가 필수입니다✅산업 발전에 따른 에너지원의 다양한 변화! 에너지칼럼에서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칼럼 읽으러 가기 Column. #2 [ 두바이 원유보다 머반 원유 ] 브렌트・WTI와 경쟁할 머반 원유 선물 런칭, GS칼텍스도 참여했다 글로벌 거래소 기업이 중동 원유 선물 시장 🎁ICE 아부다비 선물거래소(IFAD)를 런칭하며, 유럽 원유 선물 거래소에 도전장을 내밀었습니다.한국 기업으로는 GS칼텍스가 유일하게 참가하여 주목받고 있습니다👀GS칼텍스도 참여한 ICE의 아부다비 선물거래소가 다른 선물 시장과 어떻게 차별화를 이뤄낼지!에너지칼럼에서 지금 바로 만나보세요🤗 칼럼 읽으러 가기 Report [ 전기차, 안전하고 오래 타는 법 ] “전기차 샀다면 이건 필수!” 초보 전기차주를 위한 전기차 꿀팁 10가지 미국의 전기자동차 생산 업체인 테슬라의 기업가치는 하루가 다르게 올라가고👆 현대자동차 등 국내 기업들도 새로운 🚙전기자동차를 선보이고 있습니다.때문에 주변에서 전기차를 구매하거나, 다음 차로 전기차를 고민하는 분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습니다.그래서 GS칼텍스가 예비 전기차주를 위한 🍯꿀팁 10가지를 준비했습니다!전기차에 대해 함께 알아볼까요? 글 보러가기 함께 보면 좋은 글 바이든 행정부의 에너지 정책과 국제 에너지 지정학의 재편 GS칼텍스, 글로벌 기업들과 아부다비 원유 선물거래소 출범 전기차 충전소 맛집은 역시 GS칼텍스 미래형 주유소 에너지플러스 허브! 뉴스레터 구독하기 준비한 콘텐츠가 도움이 되셨나요?구독자님처럼 에너지 분야에 관심 있는 주변 지인들에게GS칼텍스 뉴스레터를 공유해보세요. 지난 에너지 뉴스레터 보기 #### GS칼텍스 뉴스레터 25. [e-fuel로 탄소중립 될 수 있다?!] NO.25 ㅣ 2021.05 Editor’s Note 시간이 훌쩍 흘러 어느덧 1년의 반! 6월을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1월 다짐했던 목표들! 계획대로 잘 되고 계신가요? 혹여나 계획대로 잘 되고 있지 않아도 괜찮습니다.“시작이 반이다”라는 말이 있듯 6월부터 다시 시작해보아요!다양한 에너지 소식과 함께 디지털 굿즈를 준비했습니다.지금 바로 뉴스레터를 확인하신 후, 다운로드해 보세요! 한눈에 보는 뉴스레터 탄소중립연료(e-fuel)로 내연기관차도 탄소중립 될 수 있다 포스트 팬데믹, 증가한 유가급등 위험성 GS칼텍스, 한국가스공사와 손잡고 수소시장 진출한다 GS칼텍스 랜선 디지털 굿즈 선물세트 Column. #1 [ 내연기관에 적용되는 친환경 에너지 주목 ] 탄소중립연료(e-fuel)로 내연기관차도 탄소중립 될 수 있다 탄소중립 바이오에너지, 내연기관을 친환경차로!자동차 구동 과정에서 온실가스와 미세먼지 등을 🙅발생시키지 않기 때문에 친환경성으로 주목받고 있는 🌱그린모빌리티🚙 시장에서 최근, 내연기관에 적용되는 친환경 에너지인 ‘e-fuel’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요!🔋탄소중립연료 e-fuel(electro fuel)에 대한 자세한 내용 에너지칼럼에서 확인해보세요. 칼럼 읽으러 가기 Column. #2 [ 석유 수요 회복과 공급구조 변화에 따른 유가 급등 시나리오 분석 ] 포스트 팬데믹, 증가한 유가 급등 위험성 코로나19로 인해 휘청이던 유가📉💉백신 개발과 대규모 부양책, OPEC+ 감산의 힘으로💪 팬데믹 이전 수준까지 회복했습니다.그러나 일각에서는 수요가 아직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회복하지 못하였는데, 가격이 과열된 것은 아닌지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고 있는 상황입니다🤔과연, 유가는 하락세를 보일 것인지! 조정을 거치고 다시 상승할지?📈에너지칼럼을 통해 확인해보세요! 칼럼 읽으러 가기 GSC News [ 액화수소 생산 및 공급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 ] GS칼텍스, 한국가스공사와 손잡고 수소시장 진출한다 GS칼텍스, 수소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하다!GS칼텍스와 한국가스공사가 손을 잡았습니다🤝⚗️액화 수소 생산과 공급 사업 런칭 및 전략적 제휴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까지!이번 업무협약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 보도자료를 통해 확인해 주세요📝 뉴스 보러가기 Campaign [ 랜선 디지털 굿즈 무료 배포 ] GS칼텍스 랜선 디지털 굿즈 선물세트 ⚡에너지 넘치는 펭군과 💡전구별이 만나굿노트부터 PPT 템플릿, 휴대폰 배경화면까지! 가-득 채워 랜선 굿즈로 무료배포 중입니다!🏃열심히 달려온 당신께 GS칼텍스가 역대급 디지털 굿즈를 선물 드립니다🎁👇지금 바로 다운로드해 보세요! 디지털 굿즈 받으러 가기 함께 보면 좋은 글 수소·전기차로의 전환이 국내 석유 수요에 미칠 영향 코로나 19로 인한 국내 석유 수급 영향 및 향후 전망 한반도 및 주변 해역의 CO2 저장용량과 국외사업 잠재성 고찰 뉴스레터 구독하기 준비한 콘텐츠가 도움이 되셨나요?구독자님처럼 에너지 분야에 관심 있는 주변 지인들에게GS칼텍스 뉴스레터를 공유해보세요. 지난 에너지 뉴스레터 보기 #### GS칼텍스 뉴스레터 26. [전기보다 싼 ‘수소’ 수송연료 전성시대 온다?] NO.26 ㅣ 2021.06 Editor’s Note 속절없이 흘러가는 시간을 잡을 수 없더라도 그 시간 뒤에 다가오는 미래는 지금부터 충분히 준비할 수 있지 않을까요?이번 뉴스레터에서는 미래를 위한 에너지 정보들과 함께 보다 나은 내일을 향하는 GS칼텍스 소식까지 준비했습니다.지금 바로 만나보세요. 한눈에 보는 뉴스레터 수송연료 전기보다 싼 수소 전성시대 온다, 유류세 전환이 변수 IEA 석유시장 중기 전망과 시사점 바이든 행정부의 기후변화 정책 : 쟁점과 전망 GS칼텍스, 서울 스마트 모빌리티 엑스포에 미래형 주유소 선보인다 GS칼텍스, 동서발전・여수시와 손잡고 수소사업 밸류체인 강화 Column. #1 [ 수소차를 중심으로 한 미래 이슈 점검 ] 수송연료 전기보다 싼 수소 전성시대 온다, 유류세 전환이 변수 💸미래의 수송연료 가격, 과연 어떻게 변할까?2022년 전기차 충전🔋 요금 할인이 종료되는 반면, 정부는 수소연료 가격을 꾸준히 낮추려는 🗺로드맵을 제시하고 있습니다!’수송에너지 전환’과 ‘유류세 전환’이 가격 경쟁력을 좌우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청정 수송에너지 수요가 점차 확대되는 만큼! 수소차를 중심으로 차종별 연료비 경쟁력 순위를 매겨보고 미래 이슈를 점검해 보았습니다🔍상세한 내용 에너지칼럼을 통해 확인해 보세요. 칼럼 읽으러 가기 Column. #2 [ IEA 석유시장 중기 전망 보고서 발간 ] IEA 석유시장 중기 전망과 시사점 👤 : “2026년까지 석유수요 피크, 도래하지 않을 것이다”국제에너지기구(IEA)는 중기 전망을 통해📊 😷팬데믹과 🌱에너지 전환이 향후 석유시장 수급에 미칠 영향에 대해 분석했습니다!석유수요 피크가 오지 않을 이유..🤔 과연 무엇일까요?향후 석유 시장의 🌊 흐름과 더불어 시사점까지!📌에너지칼럼에서 짚어보겠습니다. 칼럼 읽으러 가기 Column. #3 [ 강력한 기후변화 대응 정책 ] 바이든 행정부의 기후변화 정책 : 쟁점과 전망 🇺🇸미국이 돌아왔다(America is Back)차별화된 기후변화 정책으로 정면 승부한 ‘바이든 행정부의 출범’을 기억하시나요?📍미국 전체 탄소 배출을 없애겠다는 탄소 중립📍화석 에너지 개발 규제&자동차 연비 기준 복원 기후변화 대응 기조를 강력하게 공식화한🌱 바이든 행정부의 기후변화 정책!과연 잘 이뤄지고 있을지 궁금해지는데요🙄👀그 쟁점과 전망을 에너지 칼럼에서 확인해보세요. 칼럼 읽으러 가기 GSC News. #1 [ 에너지플러스 허브(energy plus hub)’ 전시관 ] GS칼텍스, 서울 스마트 모빌리티 엑스포에 미래형 주유소 선보인다 🌟보다 나은 내일을 향하는 GS칼텍스 6월 소식들!자세한 내용이 궁금하시다면, 아래 ‘뉴스 보러가기’를 눌러 보세요🙆 뉴스 보러가기 GSC News. #2 [ 수소경제활성화 및 탄소중립을 위한 투자협약 ] GS칼텍스, 동서발전・여수시와 손잡고 수소사업 밸류체인 강화 🌟보다 나은 내일을 향하는 GS칼텍스 6월 소식들!자세한 내용이 궁금하시다면, 아래 ‘뉴스 보러가기’를 눌러 보세요🙆 뉴스 보러가기 GSC News. #3 [ 친환경 리더십 통한 지속가능한 비즈니스 에코시스템 구축 ] GS칼텍스-LG화학, 친환경 연료 공동개발협약 체결 🌟보다 나은 내일을 향하는 GS칼텍스 6월 소식들!자세한 내용이 궁금하시다면, 아래 ‘뉴스 보러가기’를 눌러 보세요🙆 뉴스 보러가기 뉴스레터 구독하기 준비한 콘텐츠가 도움이 되셨나요?구독자님처럼 에너지 분야에 관심 있는 주변 지인들에게GS칼텍스 뉴스레터를 공유해보세요. 지난 에너지 뉴스레터 보기 #### GS칼텍스 뉴스레터 27. [탄소중립은 한국에 어떤 의미인가?] NO.27 ㅣ 2021.07 Editor’s Note 전 세계적으로 시대적 흐름이 되고 있는 탄소중립과 재생에너지의 확대.이러한 흐름은, 환경만 생각하는 순수한 결과라기보다는 각국의 이익 추구가 얽힌 복잡한 이해관계의 산물입니다.여기서 필요한 것은 바로 우리의 현명한 대처입니다!이번 뉴스레터를 통해 각국의 의도를 파악하고 우리가 대처할 방안에 대한 글을 다뤄보았습니다.지금 바로 뉴스레터를 확인해보세요! 한눈에 보는 뉴스레터 탄소중립과 재생에너지 확대는 한국에 어떤 의미인가?(상) 탄소중립과 재생에너지 확대는 한국에 어떤 의미인가?(하) 무색 무취 무미 수소에 청정의 ‘色’ 입히고 인증제 도입한다 수소연료전지차에 대한 모든 것! : 수소차의 원리와 현재 발전 현황 에너지식백과 – 미래엔 석유 없이 살 수 있다? 없다?! Column. #1 [ 재생에너지 확대 선언에 숨겨진 각국의 의도와 효과적인 대응책 ] 탄소중립과 재생에너지 확대는 한국에 어떤 의미인가?(상) 🇰🇷한국에게 주어진 도전적인 과제는 무엇일까요?👉바로 ‘기후변화’와 ‘재생에너지’ 입니다.이 두 단어는 꾸준히 문제 제기가 이뤄졌지만, 크게 해결되지 못하고 오랜 시간🕰 👥하나의 담론으로 존재해왔습니다.한국에서 재생에너지의 비중은 🌱자연적인 조건과 산업 구조적 여건 등으로 세계 평균에 비해 낮은 편에 속하고 있는데요.📉낮은 재생에너지 사용 비중을 보이는 배경 먼저 에너지칼럼을 통해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칼럼 읽으러 가기 Column. #2 [ 재생에너지 확대 선언에 숨겨진 각국의 의도와 효과적인 대응책 ] 탄소중립과 재생에너지 확대는 한국에 어떤 의미인가?(하) 🌱재생에너지는 에너지의 형태만 다를 뿐, 산업의 동력이자 일상을 유지하는 필수재로써 ⛽️석유와 다르지 않습니다.더는 방관할 수만 없는 기후변화를 위해서라도 ♻️재생에너지는 확대되어야 합니다.(상)편에 이어 (하)편에서는 🌐나라별 재생에너지 확대 선언에 대한 숨겨진 의도를 파악하고 효과적인 대응책을 다룹니다.세계 재생에너지에 수준에 도전하는 한국의 잠재력까지! 지금 바로 에너지칼럼에서 확인해보세요!🤓 칼럼 읽으러 가기 Column. #3 [ 청정 수소의 조건, 보급 확대 방안, 동향 ] 무색 무취 무미 수소에 청정의 ‘色’ 입히고 인증제 도입한다 💧무색, 무취, 무미💧 수소(H)는 냄새나 맛을 느낄 수 없습니다🙅 무색이기 때문에 색 또한 식별할 수 없는데요!수송용 연료로 주목받으며 색이 입혀지고 있습니다.실제로 수소에 색이 입혀지는 것은 아니지만, 수소 생산 과정의 환경 친화 정도를 고려하여🧚🏻 ✅그레이부터 블루, 그린으로 색을 입혀 분류합니다.이렇게 색을 가지게 된 청정 수소의 조건과 보급 확대 방안 그리고 동향까지👀!에너지칼럼에서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칼럼 읽으러 가기 Report [ 수소 시장을 선도해 나가는 GS칼텍스 ] 수소연료전지차에 대한 모든 것! : 수소차의 원리와 현재 발전 현황 🗣 물로 가는 자동차가 있다?!누군가 수소차에 대한 소문을 내고 있습니다💦🤭물로 간다니! 과연, 이게 무슨 말일까요?전기차 못지않은 관심을 받고 있는 수소차의 현재 발전 현황과 원리까지! GS칼텍스가 낱낱이 파헤쳐 봅니다.아래 버튼을 눌러 확인해 보세요😎 글 보러가기 Video [ 에너지식백과 ] 미래엔 석유 없이 살 수 있다? 없다?! ⛽️(석유) : 나 없이 살 수 있겠어?🔮(미래) : 아 잠깐만..!!석유는 연료 에너지 전력과 냉난방, 운송수단 외에도 플라스틱이나 합성섬유, 아스팔트, 🧑‍🚒방화복 등🌐우리 삶 속 다양한 곳에서 사용되고 있는데요!2050년 안에 인류는 석유 없이 살 수 있게 될까요?🤔🎬GS칼텍스에서 재밌는 영상으로 준비해보았습니다! 에너지식백과 바로가기 뉴스레터 구독하기준비한 콘텐츠가 도움이 되셨나요?구독자님처럼 에너지 분야에 관심 있는 주변 지인들에게GS칼텍스 뉴스레터를 공유해보세요. 지난 에너지 뉴스레터 보기 #### GS칼텍스 뉴스레터 28. [국제유가의 급등➡️실물시장의 중대 변화?!] NO.28 ㅣ 2021.08 Editor’s Note 2021년 하반기로 접어들면서, 상장기업 대부분이 상반기 결산 자료를 발표하였습니다.코로나19의 위기를 잘 대응하고 있다는 평이 전반적이지만, 아직까지 코로나19의 위기는 지속되고 있으며, 하반기도 마냥 좋으리라 낙관하기는 어려운 상황입니다.이번 달 뉴스레터에서는 석유와 석유화학 시장의 하반기 전망을 살펴보았습니다.우리 모두 하반기에도 어려움을 잘 극복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상세한 내용은 아래 콘텐츠로 확인해보세요. 한눈에 보는 뉴스레터 국제유가의 급등과 중동・아시아 실물시장의 중대한 변화 2021년 하반기 석유시장 동향 및 전망 2021년 석유화학 상반기 주요 이슈 및 하반기 전망 GS칼텍스, 지속가능성보고서 발간 Column. #1 [ 유종 간 가격 스프레드 변동, 우리에게 기회인가 부담인가 ] 국제유가의 급등과 중동・아시아 실물시장의 중대한 변화 🤔 : 국제유가의 상승 흐름이 심상치 않습니다.코로나19 백신에 대한 기대 때문인지 국제유가는💰 지난 11월 이후로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국제유가의 갑작스러운 상승은 원유 도입국 세계 5위인 우리나라에 💣큰 리스크로 다가오는데요.이러한 리스크를 줄이고, 국제유가를 보다 정확하게 예측하기 위해서는 ‘유질 간 가격차의 변동’이 ⛽원유의 절대가격 못지않게 중요하다고 합니다.국제유가의 급등으로 인한 중동・아시아 실물시장의 중대한 변화를 에너지칼럼을 통해 확인해보세요👀 칼럼 읽으러 가기 Column. #2 [ 유가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수급 펀더멘탈 요인 분석 ] 2021년 하반기 석유시장 동향 및 전망 🌪급속도로 상승세를 보인 상반기 국제유가하반기에는 각국의 백신 접종률 및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확산과 같은 다양한 변수에 따라 유가 변동성이 클 것으로 예상됩니다!다만, 지나친 유가 상승 시 소비둔화로 이어질 우려가 있는데요🤔 세계 백신 접종률과 더불어 펀더멘탈 요인까지!21년 하반기 석유시장은 과연 어떻게 될지 에너지칼럼에서 지금 바로 확인해보세요💡 칼럼 읽으러 가기 Column. #3 [ 국내 석유화학산업의 과제와 정책적 대응 방안 모색 ] 2021년 석유화학 상반기 주요 이슈 및 하반기 전망 2020년 전 세계를 강타했던 코로나19로 석유화학 시장은 암울 그 자체였습니다🤯💉그러나 백신 접종률이 큰 폭으로 증가하면서 글로벌 경제 상황은 점차 안정된 추세를 보여주고 있는데요!경제가 안정되면서, 유가 상승의 원인으로📈 시장 수요의 회복이 주요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이러한 수요의 증가와 유가의 상승에 힘입어💪 🇰🇷한국의 수출 경기 또한 강한 기세로 회복했습니다!🤓이번 에너지칼럼을 통해 세계 경제 동향에 따른 우리나라 석유화학산업의 21년 상반기 이슈와 하반기를 전망해 봅니다🔍 칼럼 읽으러 가기 GSC News [ GS칼텍스의 지속가능경영 성과 ] GS칼텍스, 지속가능성보고서 발간 🔈GS칼텍스가 ‘2020 지속가능성보고서’를 발간했습니다!올해로 16번째를 맞이한 이번 보고서는📋✅2020 핵심 이슈 : 미래대응, 친환경 경영, 안전・보건경영✅지속가능경영 성과 : 윤리경영, 인권경영, 지배구조 등✅주요 정보 및 성과 : ESG 정보 등GS칼텍스의 ESG 활동 내용을 담았습니다.환경 부담을 줄이기 위해 기존 인쇄물 대신 🖥디지털 리포트로 제작된 GS칼텍스의 2020 지속가능성보고서가 궁금하시다면 📍아래 버튼을 통해 확인해 보세요! 2020 지속가능성보고서 보러 가기 뉴스레터 구독하기 준비한 콘텐츠가 도움이 되셨나요?구독자님처럼 에너지 분야에 관심 있는 주변 지인들에게GS칼텍스 뉴스레터를 공유해보세요. 지난 에너지 뉴스레터 보기 #### GS칼텍스 뉴스레터 29. [일본 수소 전략의 배경과 의도는?!] NO.29 ㅣ 2021.09 Editor’s Note “나비효과”한 번쯤은 들어보셨을 거예요. 브라질에 있는 나비의 작은 날갯짓이 반대편 미국 텍사스에 커다란 토네이도를 일으킨다는 의미로 사용된 단어입니다.한 마디로 ‘작은 변화가 엄청난 결과를 일으킨다’는 이론인데요!우리가 왜 세계 각국의 변화를 예의주시 해야 하는지를 함축적으로 설명해주는 이론이라 생각됩니다.이번 뉴스레터에서는 일본의 수소 전략과 이란 대선 결과에 따른 핵 합의 복원 전망에 대해 알아봅니다.자세한 내용은 아래 콘텐츠를 통해 확인해보세요. 한눈에 보는 뉴스레터 일본 수소 전략의 배경과 의도는 무엇일까? 2021 이란 대선 분석과 핵 합의 복원 전망(상) 2021 이란 대선 분석과 핵 합의 복원 전망(하) GS칼텍스, 주유 모바일 앱에 이어 전기차 충전 모바일 앱 출시 Column. #1 [ 에너지원 확보를 위한 전략 ] 일본 수소 전략의 배경과 의도는 무엇일까? 🪐우주에서 가장 풍부한 물질인 수소는 물을 사용해 에너지를 만들어 냅니다💧이러한 수소에 가장 많은 투자를 하는 나라는 🇯🇵바로 일본입니다!일본 정부는 2017년 ‘수소기본전략’에서 일본이 해외에서 현지 자원을 활용해 ⚗️수소를 생산한다고 발표했습니다.이는 수소 생산에 필요한 자원과재생에너지 인프라가 부족한 일본으로 ✅해외에서 블루수소와 그린수소를 생산하여 들여오겠다는 것인데요.🤓일본의 치밀한 수소 확보 전략과 시사점을 에너지칼럼을 통해 확인해보세요👀 칼럼 읽으러 가기 Column. #2 [ 핵 협상 주요 일지 ] 2021 이란 대선 분석과 핵 합의 복원 전망(상) 🇮🇷지난 6월, 라이시(Ebrahim Raisi) 후보는 제13대 이란 대선에서 승리를 거머쥐었습니다.☢️오스트리아 빈에서 시작한 이란 핵 합의 복원 협상은 라이시 후보의 당선 발표 직후, 휴식기에 들어갔습니다💤🆕강경파 인사들로 빠르게 채워지고 있는 이란의 새 정부는 틀에 박힌 대화는 원치 않으면서🙅 새로운 형식의 협상 또한 무엇인지는 밝히지 않고 있는데요!21년 이란 대선 분석과 핵 합의 복원 전망 (상) 편에서 💁자세한 내용을 지금 바로 확인해보세요! 칼럼 읽으러 가기 Column. #3 [ 핵 협상 주요 일지 ] 2021 이란 대선 분석과 핵 합의 복원 전망(하) 🕵️ : 핵 합의 복원을 둘러싼 끝없는 탐색전 🇮🇷이란 보수 지배 연합 내 강경파는 미국의 고강도 제재에 따른 극심한 경제 위기에서 벗어나기 위해 미국의 핵 합의 복원안을 받아들이고 제재 완화를 노릴 것으로 보였으나, 협상이 중단된 현재 ⛏기존 협상 틀을 깨려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중동 주요국 또한, 이란 핵 합의 복원을☢️ 둘러싸고 각축전을 벌이고 있는데요. 🇺🇸이에 바이든 정부는 핵 합의 복원이 중동지역 안정을 위한 최선의 길이라고 밝혔습니다✅ (상) 편에 이어 (하) 편은 핵 협상의 주요 일지와 향후 핵 합의 복원을 전망해봅니다🔍💁지금 바로 에너지칼럼에서 확인해보세요! 칼럼 읽으러 가기 GSC News [ 에너지플러스(energy plus) EV 앱 출시 ] GS칼텍스, 주유 모바일 앱에 이어 전기차 충전 모바일 앱 출시 ⚡️에너지플러스(energy plus) EV 앱 출시⚡️전기차를 소유하고 계신다면, 주목할만한 소식👊보다 차별화된 전기차 생활을 위한 에너지플러스 EV 앱은 🚙전기차 충전 주문과 결제를 한 번에! ‘바로 충전’과 🔋충전기 정보 실시간 검색, 충전 장소로 경로 안내 서비스를 전기차 고객에게 제공합니다🎁GS칼텍스 주유 모바일 앱에 이어 전기차 충전 앱!‘에너지플러스 EV’에 대한 더 상세한 내용은 📍아래 버튼을 통해 확인해 보세요! 에너지플러스 EV 앱 자세히 알아보기 뉴스레터 구독하기 준비한 콘텐츠가 도움이 되셨나요?구독자님처럼 에너지 분야에 관심 있는 주변 지인들에게GS칼텍스 뉴스레터를 공유해보세요. 지난 에너지 뉴스레터 보기 #### GS칼텍스 뉴스레터 3. [OPEC과 IEA, 이번엔 같은 전망을 내놨다. “2040년까지 석유 수요 증가”] NO.3 ㅣ 2019.02 Editor’s Note “지금까지 이런 영화는 없었다”관객수 1,500만을 목전에 둔 ‘극한직업’의 폭발적 흥행은 ‘이변’으로 통하고 있습니다. 거대한 사회담론을 다루지도, A급 흥행배우가 출연하지도, 검증된 거장 감독이 연출하지도 않은 이 코미디 영화의 성공은 충무로의 흥행공식을 완벽히 깨버렸다는 평을 듣습니다. 마약반 형사와 치킨집 소상공인을 오가는 이중캐릭터의 반전 매력으로 웃음을 유발함과 동시에,이 시대를 살아가며 ‘극한 직업’에 종사하는 모든 이들의 공감을 자극하는데요.GS칼텍스는 대한민국 에너지 리딩기업으로, 에너지라는 다소 무겁고 어려울 수 있는 주제를 대중에게 쉽게 알리고 이를 통해 대중과 소통해야 한다는 사명감을 느낍니다. 결코 쉽지는 않지만, 분명 의미 있는 여정이라고 믿기 때문입니다.진심과 인사이트가 담긴 콘텐츠로 찾아 뵙겠습니다.“지금까지 이런 에너지 전문 기업은 없었다”라는 여러분의 평가를 기대하면서요.2019년 2월 22일 GS칼텍스 드림 한눈에 보는 뉴스레터 OPEC과 IEA, 이번엔 같은 전망을 내놨다. “2040년까지 석유 수요 증가” 지난 20년간 ‘석유 E&P업계’ 최고의 뉴스는 과연 무엇? 미국 석유 공급의 90% 이상을 차지했던 어마무시한 기업, 스탠더드 오일 일산 호수공원 인근 카닥일산주유소의 생생 체험후기 Column [ 유한한 석유, 그래도 수요는 늘어난다 ] OPEC과 IEA, 이번엔 같은 전망을 내놨다. “2040년까지 석유 수요 증가” 산유국 카르텔인 OPEC과 이를 견제하기 위해 조직된 IEA. 대척점에 있는 두 기관이지만, 2040년까지는 석유 수요가 꾸준히 증가할 것이라는 동일한 전망을 내놓고 있습니다. 대체 에너지에 대한 발전과 소비가 증가에도 불구하고 석유 수요 증가를 예상하는 배경을 들여다 봤습니다. 칼럼 읽으러 가기 Report [ 에너지학개론 제 12강 ] 지난 20년간 ‘석유 E&P업계’ 최고의 뉴스는 과연 무엇? 부존 특징부터 생산 방법까지, 전통적인 석유자원과는 다른 ‘비전통 석유자원’. 이 비전통 석유자원의 상업적 생산은 석유 산업에 엄청난 변화를 가져왔는데요. 셰일가스, 가스 하이드레이트 등으로 대표되는 비전통 석유자원의 A부터 Z까지, 상세히 살펴봅니다. 글 보러가기 Video [ 에너지식백과 ] 미국 석유 공급의 90% 이상을 차지했던 어마무시한 기업, 스탠더드 오일 석유가 에너지원으로서 각광받기 시작한 19세기, 그 누구보다 빠르고 똑똑하게 석유 사업을 확장시켰던 석유왕 록펠러! 석유를 둘러싼 힘겨루기의 한 가운데 있던 록펠러와 스탠더드 오일을 중심으로 풀어본 현대 석유산업의 역사, 애니메이션 영상으로 쉽고 재미있게 만나봅니다. 암요에너지 바로가기 GSC News [ 커피 마시며 주유와 세차까지 ] 일산 호수공원 인근 카닥일산주유소의 생생 체험후기 지금까지 이런 주유소는 없었다! 15분 손세차 과정을 모니터로 확인하며 핸드드립커피와 핫도그를 즐기고, 차량 점검도 받을 수 있다면? 우리가 기존에 알던 주유소를 복합서비스 공간으로 탈바꿈시킨 GS칼텍스의 도전과 자동차 블로거 7인의 후기를 들려드립니다. 후기 보러가기 뉴스레터 구독하기준비한 콘텐츠가 도움이 되셨나요?구독자님처럼 에너지 분야에 관심 있는 주변 지인들에게GS칼텍스 뉴스레터를 공유해보세요. 지난 에너지 뉴스레터 보기 #### GS칼텍스 뉴스레터 30. [미래 석유시장, 누구의 전망대로 흘러갈까?] NO.30 ㅣ 2021.10 Editor’s Note 최근 미국 아마존이 투자한 전기차 업체 리비안이 나스닥에 상장될 것이라는 소식에 리비안에 납품을 할 것으로 예상되는국내 기업들까지 화제가 되고 있는 것을 보면, 지금 우리는 전세계가 유기적으로 연결된 글로벌 시대에 살고 있다는 것을바로 느낄 수 있는 것 같습니다.이번 뉴스레터에서는 세계 자동차 시장의 동향과 향후 석유 시장에 미칠 영향에 대한 전망을 주요 이슈로 다루어 보았습니다지금 바로 뉴스레터를 확인해보세요. 한눈에 보는 뉴스레터 ‘2045년 석유 비중 가장 높고 내연기관차 주도’ OPEC 전망 근거는! 온실가스 배출 탄화수소에서 정유사 ‘탄소 빼기’ 열중하는 이유는… 세계 전기차 시장 동향 및 석유 시장 영향 미래엔 석유 없이 살 수 있다? 없다? Column. #1 [ OPEC, WOO 2021 발간 ] ‘2045년 석유 비중 가장 높고 내연기관차 주도’ OPEC 전망 근거는! 🌐세계는 지금, 석유 소비 급감 속에서 벗어나고 있다?때마침 OPEC은 향후 2045년까지 세계 에너지의 📄미래를 예측할 수 있는 보고서를 발간했습니다.올해로 15번째 보고서를 발간한 OPEC은 2045년에도 1차 에너지 중 석유 비중이🛢 📈가장 높을 것으로 전망했는데요!😷코로나19 사태를 극복하고, 세계 경제 성장의 재도약을 모색하는 상황 속에서 OPEC이 바라보는 🚙모빌리티 전환과 흥미로운 미래 에너지 전망!지금 바로 에너지칼럼에서 만나보세요📢 칼럼 읽으러 가기 Column. #2 [ 탄소중립에 기여하려는 정유산업의 노력 ] 온실가스 배출 탄화수소에서 정유사 ‘탄소 빼기’ 열중하는 이유는… 🏭화석연료는 탄화수소의 결정체로 대표적인 온실가스 배출원입니다💭✅1차 에너지 : 원유, 석탄, 천연가스✅2차 에너지 : 휘발유, 경유, 도시가스온실가스는 1차와 2차 에너지의 생산과유통, 소비 과정에서 배출되고 있습니다.때문에 정유사들은 내연기관차를 구동하면서도🚛 ⚗️탄소 배출 중립을 유지하거나 크게 저감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며 ‘탄소 빼기’에 열중하고 있는데요.과연, 정유사들은 어떤 노력을 기울이고 있을지🤔 에너지칼럼에서 확인해보세요👀 칼럼 읽으러 가기 Column. #3 [ 전기차 시장 활성화를 위한 중장기 전략 ] 세계 전기차 시장 동향 및 석유 시장 영향 🌱아직까지 초기 단계인 전기차 시장은 정부의 정책 및 보조금 지원에 의존하고 있습니다.그럼에도 전년 대비 16% 감소한 승용차 판매에 비해 🚙전기차 판매량은 41% ⬆️급증했습니다.전세계 각국에서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단계적으로 감축하기 위해 저탄소 기술 확보와 탄소 중립 달성 등의 다양한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세계 전반의 전기차 시장 동향과 더불어 🔌배터리 충전 인프라 이슈, 석유 시장 전망까지 에너지칼럼에서 확인해보세요🔍 칼럼 읽으러 가기 Video [ 에너지식백과 ] 미래엔 석유 없이 살 수 있다? 없다? 우리 삶 속 어디에나 사용되고 있는 석유⛽️🏭연료 에너지 전력과 냉난방, 운송수단 외에도 플라스틱이나 합성섬유, 아스팔트, 방화복 등 ✅다양한 곳에서 사용되고 있습니다.다가오는 2050년, 🤔우리는 과연 석유 없이 살 수 있을까요?📍아래 버튼을 눌러 확인해 보세요! 에너지식백과 더 보러 가기 뉴스레터 구독하기 준비한 콘텐츠가 도움이 되셨나요?구독자님처럼 에너지 분야에 관심 있는 주변 지인들에게GS칼텍스 뉴스레터를 공유해보세요. 지난 에너지 뉴스레터 보기 #### GS칼텍스 뉴스레터 31. [향후 유가는 어디로 가는가?] NO.31 ㅣ 2021.11 Editor’s Note 최근 급등세를 보이던 국제유가가 새로운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오미크론’의 영향으로 급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불과 얼마 전만 해도 우리나라 유류세 20% 한시적 인하 조치를 단행하였으며 바이든 대통령도 국제유가를 안정시키기 위해 국내외적으로 여러 조치를 단행하였지만, 오미크론의 영향에 따라 향후 유가가 상승할지 하락할지는 더욱 예측하기 어렵게 되었습니다. 이번 뉴스레터에서는 향후 유가 전망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한눈에 보는 뉴스레터 물가 급등 진화 위해 유류세 20% 내린 정부, 국제유가 안정이 관건 향후 유가는 어디로 가는가? OPEC WOO를 통해 본 석유시장 장기 전망 GS칼텍스-LG화학, 친환경 연료 공동개발협약 체결 Column. #1 [ 한시적 유류세 인하 조치 시행 ] 물가 급등 진화 위해 유류세 20% 내린 정부, 국제유가 안정이 관건 “유류세 20% 내린 정부!”🇰🇷정부는 21년 11월 12일부터 6개월간 한시적으로 물가 급등 진화를 위해 📉유류세를 인하했습니다.교통・에너지・환경세 등 석유제품에 부과되는 💰어마어마한 양의 세금은 국가 재정에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는데요.그럼에도 불구하고 유류세를 낮춘 이유와 인하 효과 그리고 향후 변수까지! 에너지칼럼에서 분석해봤습니다🤓 칼럼 읽으러 가기 Column. #2 [ 원유시장 Key Driver 분석 및 전망 ] 향후 유가는 어디로 가는가? 코로나19로 인한 20년 4월 ‘마이너스 유가’ 사태 이후,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오던 국제 원유가격은💸 🔝올해 7월 초에 정점을 찍었지만, 델타 변이의 등장과 🗣여러 변동성이 확대되며 등락을 거듭하고 있습니다.🦠델타 변이를 비롯한 유가 향방에 영향을 미칠 주요 요소들을 에너지칼럼에서 점검해봅니다🔍 칼럼 읽으러 가기 Column. #3 [ OPEC, 석유시장 전반에 대한 전망을 담은 WOO발간 ] OPEC WOO를 통해 본 석유시장 장기 전망 OPEC이 석유시장 전반에 대한 전망을 담은 📄보고서 WOO(World Oil Outlook)를 발간했습니다.20년부터 45년까지의 전체 에너지원 수요와 석유시장 전반에 대한 전망을 담고 있는데요!여러 매체와 전문기관에서는 팬데믹으로😷 에너지 전환이 가속화되었다고 전하며, 🔋에너지와 🛢석유 시장의 향후 경로에 있어 ➕불확실성과 변동성이 더해지고 있다고 합니다.이에 OPEC은 보고서 WOO를 통해 에너지시장과 석유시장의 미래를 어떻게 전망하고 있을지🔍 👇🏻지금 바로 에너지칼럼에서 확인해보세요. 칼럼 읽으러 가기 GSC News [ 3HP 양산 기술 개발 및 시제품 생산을 위한 협약 ] GS칼텍스-LG화학, 친환경 연료 공동개발협약 체결 GS칼텍스와 LG화학이 생분해성 플라스틱 원료인 ‘3HP’ 양산 기술 개발 및 시제품 생산을 위한 공동개발협약(JDA)을 체결했습니다🤝🏭GS칼텍스의 공정 설비 기술력과 ⚗️LG화학의 발효 생산 기술의 시너지 효과는 탄소중립 및 순환경제, 그리고 미세 플라스틱 ✅이슈 해결 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양사의 협약과 3HP에 대한 더 자세한 이야기! 👇🏻지금 바로 GS칼텍스에서 만나보세요. 뉴스 보러가기 뉴스레터 구독하기 준비한 콘텐츠가 도움이 되셨나요?구독자님처럼 에너지 분야에 관심 있는 주변 지인들에게GS칼텍스 뉴스레터를 공유해보세요. 지난 에너지 뉴스레터 보기 #### GS칼텍스 뉴스레터 32. [소중한 분에게 특별한 에너지 카드를 전하세요] NO.32 ㅣ 2021.12 Editor’s Note 어느덧 2021년을 마무리하고 2022년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바쁘게 살아가느라 또는 너무 익숙하고 가까워 쑥스러운 탓에 그동안 전하지 못했던 마음이 있지 않으신가요?고마웠던 사람이나 소중한 사람에게 표현하지 못했던 마음을 💌에너지플러스 e카드에 가득 담아 전해 보세요.코로나19로 적막해진 세상이 에너지플러스 e카드를 통해 여러분에게 따뜻한 에너지로 더해질 수 있길 바랍니다🙏🏼 한눈에 보는 뉴스레터 세계 주요 국영석유회사 동향 및 전략적 시사점 제26차 UN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회의 성과와 석유산업 영향 GS칼텍스, 폐플라스틱 열분해유를 통한 자원순환으로 ESG 역량 강화 소중한 사람에게 특별한 카드로 따뜻한 온기를 선물하세요 Column. #1 [ 새로운 도전과 기회, 에너지 전환 ] 세계 주요 국영석유회사 동향 및 전략적 시사점 에너지 전환 시대의 초기 단계를 지나고 있는 지금!🏭국영석유회사(NOCs)들은 세계 석유・가스 생산량의 약 5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전세계 석유・가스 생산으로부터 발생하는 탄소 배출량은 연간 16억 탄소톤인데요💨이 중에서도 58%는 시추, 생산 및 처리 과정에서 ⛽필요한 연료의 연소로 인한 발생입니다.이번 에너지칼럼에서는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한 세계 주요 국영석유회사들의 동향과 에너지 전환 전략을 살펴봅니다🔍 칼럼 읽으러 가기 Column. #2 [ COP26의 성과와 석유산업 영향 ] 제26차 UN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회의 성과와 석유산업 영향 제26차 🇺🇳UN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회의(COP)가 영국에서 10월 31일부터 2주간 개최되었습니다.올해로 스물여섯 번째 회의를 개최한 COP26는 🌐환경을 중시하는 바이든 행정부의 출범으로 더욱 탄력을 받아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노력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특히, COP26의 ‘세계 메탄가스 감축 서약’ 합의는 🛢석유산업의 거센 반발을 일으켰는데요!메탄가스 감축 서약이 석유산업에 미치는 영향과 COP26의 성과를 에너지칼럼에서 확인해 보세요🤓 칼럼 읽으러 가기 GSC News [ 자원 효율화 및 탄소 저감을 통한 순환경제 구축 ] GS칼텍스, 폐플라스틱 열분해유를 통한 자원순환으로 ESG 역량 강화 ♻️GS칼텍스가 ‘폐플라스틱 열분해유’를 통한 ‘순환경제’ 구축으로 ESG 역량 강화에 나섰습니다.바로 석유정제공정에 사용되는 탄소 기반의⚗️ 기존 원재료를 폐플라스틱 열분해유로 대체하여 자원 효율화와 탄소를 저감하는 것입니다⬇️🎉국내 최초로 ‘열분해유’를 고도화 시설에 투입한 GS칼텍스의 더 자세한 이야기가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버튼을 통해 확인해 주세요. 뉴스 보러가기 Event [ Energy Plus e-card 캠페인 ] 소중한 사람에게 특별한 카드로 따뜻한 온기를 선물하세요 🎄다가오는 연말연시🎄GS칼텍스가 준비한 💌Energy Plus e-card로전하고 싶었던 마음을 특별한 메시지에 가득 담아 소중한 사람에게 지금 바로 선물해 보세요💝📱모바일 전용으로 간편하고 빠르게 전송해 보세요💌 e카드 보내러 가기 뉴스레터 구독하기 준비한 콘텐츠가 도움이 되셨나요?구독자님처럼 에너지 분야에 관심 있는 주변 지인들에게GS칼텍스 뉴스레터를 공유해보세요. 지난 에너지 뉴스레터 보기 #### GS칼텍스 뉴스레터 33. [1분기의 향방이 올 한해를 좌우한다!] NO.33 ㅣ 2022.01 Editor’s Note 여전한 재고 부족과 북극 한파로 2022년 유가 상승세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미국을 비롯한 주요 산유국들의 증산 기조와 이란 핵 협상 도출 등에 따라 수급 불균형이 해소될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습니다.전문가들은 1분기의 유가 향방이 2022년 전반적인 수급 균형 및 가격 형성을 좌우할 것이라고 이야기하고 있어 주의 깊게 살펴볼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이에 이번 뉴스레터에서는 2022년 유가와 석유화학산업의 주요 이슈와 전망을 살펴봅니다. 한눈에 보는 뉴스레터 2022년 유가 전망 2022년 석유화학산업 주요 이슈 및 전망 환경규제의 압박, 그리고 글로벌 에너지 업계의 대응 바다의 수호신, 기후위기를 막는 고래의 비밀 Column. #1 [ 세계 석유 시장과 주요 기관들의 유가 전망 ] 2022년 유가 전망 🌐세계 석유 에너지 3대 기구인 OPEC, IEA, EIA 모두 올해 세계 석유 공급 확대와 팬데믹 이전의 석유⛽ 수요 회복을 공통으로 예측합니다.🇰🇷우리나라 에너지경제연구원도 2022년 유가 전망을 제시했는데요!세계 석유 시장의 관전 포인트와 👀주요 기관들의 유가 전망을 에너지칼럼에서 확인해보세요🔍 칼럼 읽으러 가기 Column. #2 [ 2022년 수출, 수입, 내수, 생산 성장률 전망 ] 2022년 석유화학산업 주요 이슈 및 전망 🧐2022년 석유화학산업의 이슈와 전망은?국내 경제성장률 상승이 예상됨으로써📈 석유화학 내수 역시 회복할 것으로 보입니다.이는 지난 21년 ‘위드 코로나’ 등장으로 국내외 수요 증가가 경기 활성화를 이끌었기 때문인데요.한국 석유화학산업의 지난 1년을 돌아보고, 다가온 22년의 성장률을 전망해봅니다🔍지금 바로 에너지칼럼에서 확인해보세요! 칼럼 읽으러 가기 Column. #3 [ 강화되는 환경규제, 에너지 전환과 저감 기술 ] 환경규제의 압박, 그리고 글로벌 에너지 업계의 대응 최근 기후변화에 대한 국제적인 대응과 ⚡에너지 시장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고조되고 있습니다.🌐전 세계 탄소배출의 약 70%가 에너지 생산과 사용에서 발생하는데요.때문에 에너지 산업은 탄소배출과💨 기후변화에 가장 민감할 수밖에 없습니다.✅기후변화에 대한 목표가 상향되고, 환경 관련 규제 역시 더욱 강화됨에 따라 에너지 업계는 과연 어떻게 대응할지🤔에너지칼럼에서 지금 바로 확인해보세요. 칼럼 읽으러 가기 Report [ 기후위기를 해결할 열쇠 ] 바다의 수호신, 기후위기를 막는 고래의 비밀 기후위기로 몸살을 앓고 있는 지구🌏 과연, 이대로 괜찮을까요?동물들의 멸종위기 소식까지 늘어나고 있어요. 🐋그 중 하나인 ‘고래’가 기후위기의 해답이 될 수도 있다고 합니다.거대한 이산화탄소 저장소이자⚗ 미생물이 성장할 수 있는 조건을 만드는 고래에 대한 이야기를 지금 바로 GS칼텍스에서 만나보세요🐳 글 읽으러 가기 뉴스레터 구독하기 준비한 콘텐츠가 도움이 되셨나요?구독자님처럼 에너지 분야에 관심 있는 주변 지인들에게GS칼텍스 뉴스레터를 공유해보세요. 지난 에너지 뉴스레터 보기 #### GS칼텍스 뉴스레터 34. [에너지전환과 자원안보, 어떻게 달성할까?👀] NO.34 ㅣ 2022.02 Editor’s Note 최근 발발한 러시아-우크라이나 침공과 지속되는 고유가 기조로 ‘자원안보’가 에너지전환과 함께 중요한 화두로 떠오르고 있습니다.천연 에너지 자원이 부족한 우리나라는 에너지전환이 본격화되는 4차 산업시대와 불확실성에 커지는 국제 정세 속에서자원안보를 위해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까요?이번 뉴스레터에서는📰 화두가 되고 있는 에너지전환과 자원안보 문제는 물론, 2022년 중동 정세 전망과 GS칼텍스의 친환경 엔진오일 ‘Kixx BIO1’ 출시 소식까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한눈에 보는 뉴스레터 탄소중립과 에너지전환 그리고 자원안보 2022년 중동 정세 전망 : 국가 대항 서바이벌 탐색전의 격화 GS 칼텍스, 윤활유에 원료부터 제품 용기까지 친환경 가치 담다 Column. #1 [ 지속 가능한 사회를 위하여 ] 탄소중립과 에너지전환 그리고 자원안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현실화되고 국제 유가가 배럴당 100달러를 돌파한 상황에서 ‘자원안보’의 개념과 중요성이 커지고 있습니다.그렇다면, 천연 에너지 자원이 부족한 우리나라는 에너지전환과 자원안보 문제에 어떻게 접근해야 할까요?지금 바로 전문가 칼럼을 통해 확인해 보세요!🔍 칼럼 읽으러 가기 Column. #2 [ 중동 국가들 간 전략적 생존경쟁 ] 2022년 중동 정세 전망 2021년 8월 미국 정부가 중동 내 역할 축소를 선언함에 따라 중동 정세가 새로운 국면을 맞이했습니다.위태로운 세계질서 속 중동 국가들 간 벌어지는 치열하고 전략적인 생존경쟁🔥🔎2022년 중동 정세 전망을 에너지칼럼에서 함께 살펴봅니다! 칼럼 읽으러 가기 GSC News [ 친환경 가치를 담은 엔진오일 Kixx BIO1(킥스 바이오원) 출시 ] GS칼텍스, 윤활유에 친환경 가치 담다 🌏ESG 행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GS칼텍스!이번엔 국내 윤활유 브랜드 최초로 원료부터 제품 용기까지 🌳친환경 가치를 담은 엔진오일 🧴Kixx BIO1(킥스 바이오원)을 출시했습니다!🌿환경에 미치는 영향은 최소화하고 성능은 최대로 끌어올린💪 친환경 고성능 합성 엔진오일의 탄생!아래 기사를 통해 확인해보세요💁‍♀️ 뉴스 보러가기 뉴스레터 구독하기 준비한 콘텐츠가 도움이 되셨나요?구독자님처럼 에너지 분야에 관심 있는 주변 지인들에게GS칼텍스 뉴스레터를 공유해보세요. 지난 에너지 뉴스레터 보기 #### GS칼텍스 뉴스레터 35. [이제는 더블 그린플레이션을 준비해야 할 때?!😂] NO.35 ㅣ 2022.03 Editor’s Note 2019년 말부터 시작된 코로나 팬데믹과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로 인한 불안감 고조 등 전 세계적으로 불어닥친 다양한 글로벌 위기로 인해 우리의 사고방식이 이전과는 매우 다른 양상으로 바뀌고 있습니다.석유의 소비∙생산은 팬데믹 이전 수준을 회복하고 있지만, 한편으론 탄소중립의 사회적 아젠다로 인해 화석 연료와 재생에너지 가격이 동시에 상승하는 더블 그린플레이션 현상에 대한 우려도 존재하는데요.에너지∙자원 안보 관점에서 앞으로 국내 기업과 우리 나라는 무엇을 준비하고, 어떤 생각을 가져야 할까요?이번 뉴스레터에서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한눈에 보는 뉴스레터 팬데믹 위기 뛰어넘은 석유수요, 이제는 수급 균형이 중요 더블 그린플레이션을 대비한 에너지 자원 안보 에너지식백과 – 플라스틱 분리배출과 관련된 거의 모든 이야기 Column. #1 [ 현재 석유 산업 상황과 분석 ] 팬데믹 위기 뛰어넘은 석유 수요,이제는 수급균형이 중요 여전히 확진자 수는 많지만, 치명률이 낮아져 일상으로의 회복이 기대되고 있는 요즘입니다.이와 함께 세계 주력 에너지인 석유의 소비∙생산은 팬데믹 이전 수준을 회복하고 있는데요.앞으로 국내 기업들은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요?현재의 석유 산업 상황과 분석을 전문가 칼럼을 통해 지금 확인해 보세요!🔍 칼럼 읽으러 가기 Column. #2 [ 에너지∙자원 안보에 대한 고민 ] 더블 그린플레이션을 대비한 에너지 자원 안보 최근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을 계기로 에너지 공급부족이 현실화되어 원유와 천연가스 가격이 천정부지로 뛰고 있습니다.경제위기의 불안함 속에서 여러 문제와 고민이 생길 수밖에 없는데요.여러 제약조건 속 새로운 개념의 에너지∙자원 안보에 대한 고민이 필요한 시점입니다.전문가 칼럼에서 함께 살펴봅니다.🔍 칼럼 읽으러 가기 Video [ 에너지식백과 ] 플라스틱 분리배출과 관련된 거의 모든 이야기! GS칼텍스는 그동안 폐플라스틱을 활용한 🌳친환경 복합수지를 생산해왔는데요플라스틱 재활용 전문가답게👨‍🔬 7가지 이상 다양한 플라스틱과 재활용 이야기를 영상으로 쉽고 재미있게 소개합니다.올바른 분리수거 방법, 함께 확인해 봅시다!🧐 암요에너지 바로가기 뉴스레터 구독하기 준비한 콘텐츠가 도움이 되셨나요?구독자님처럼 에너지 분야에 관심 있는 주변 지인들에게GS칼텍스 뉴스레터를 공유해보세요. 지난 에너지 뉴스레터 보기 #### GS칼텍스 뉴스레터 36. [이란 복귀부터 ESG까지, 변화무쌍 석유시장 지형도🗺️] NO.36 ㅣ 2022.04 Editor’s Note 최근 이란의 석유시장 복귀가 유력해지면서 우리나라를 포함한 주요 에너지 소비국들이 세계 석유시장 동향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상황입니다.한편, 글로벌 금융 및 석유사 앞에는 ‘실천’ 중심의 ESG 경영이라는 과제가 놓여 있기도 하죠. 투자자와 고객들의 ESG 요구는 전보다 입체적인 양상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급속히 변화하는 글로벌 석유시장, 올바르게 이해하고 미리 준비해야 할 필요성이 커졌습니다.이번 뉴스레터에서는📰 이란의 석유시장 복귀, 금융 및 석유회사의 ESG 동향에 대한 전문가 칼럼과 함께 탄소의 역사와 성질, 그리고 LPG에 대한 자세한 소식을 영상 콘텐츠로 준비했습니다. 한눈에 보는 뉴스레터 1인자 이란의 석유시장 복귀, 그림의 떡인가 구원투수인가 국제 금융사와 석유회사의 ESG 추진 동향은? 에너지식백과 – 산소만큼 중요한 탄소! 그게 도대체 뭔데!! 에너지 톡톡 💬 LPG, LNG 아직도 헷갈린다고? 딱 15분만 집중해봐! Column. #1 [ 이란 원유의 세계시장 복귀 ] 1인자 이란의 석유시장 복귀, 그림의 떡인가 구원투수인가 미국 바이든 행정부가 출범하면서, 이란 핵 합의 복원이 급속도로 추진되고 있는 요즘입니다.그간 경제 제재에 꽁꽁 묶여 있던 이란의 석유를 본격적으로 시장에 복귀시키기 위한 협상이 이제 막바지라고 하는데요.극심한 기름값 인플레이션에 에너지 소비국들은 세계 최대 산유국의 복귀 소식을 기다리며 협상 결과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향후 협상 결과는 국내 석유 시장에 어떤 영향을 줄까요? 전문가 칼럼을 통해 지금 확인해 보세요!🔍 칼럼 읽으러 가기 Column. #2 [ ESG, 글로벌 국가 경쟁력을 확인하는 키워드 ] 국제 금융 및 석유 회사의 ESG 추진 동향 및 시사점 ESG는 이제 개별 기업의 지속가능경영 척도가 아닌 글로벌 국가의 경쟁력을 확인할 수 있는 키워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국제 금융 회사들은 기업들로 하여금 ESG를 적극 추진하도록 유도하고 있는데요 향후에는 기후 전략과 기업 실적을 결부시킬 전망입니다.석유 회사들의 경우 신재생 에너지와 새로운 저탄소 솔루션의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막대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유럽의 경우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해 에너지 공급 차질과 가격 폭등으로 고통을 겪고 있습니다.전문가 칼럼을 통해 살펴보세요!🔍 칼럼 읽으러 가기 Video [ 에너지식백과 ] 산소만큼 중요한 탄소! 그게 도대체 뭔데!! 오늘 내가 먹은 쌀밥 책상 위 샤프심 방금 분리수거한 페트병공통점이 있다면 무엇일까요?바로 탄소 화합물이라는 점입니다.산소 못지않게 중요한 탄소! GS칼텍스는 미래 에너지의 핵심인 탄소를 다루는 기술을 꾸준히 연구해왔는데요.탄소의 흥미로운 역사와 성질에 대해 쉽고 재미있는 영상으로 소개합니다. 암요에너지 바로가기 Video [ 에너지톡톡 ] LPG, LNG 아직도 헷갈린다고? 딱 15분만 집중해봐! LPG, LNG 많이 들어봤지만 아리송하다구요? GS칼텍스가 깔끔하게 정리해드립니다!가정 및 차량용 LPG 수요는 감소했지만, 산업용 및 석유화학원료 수요는 상대적으로 증가했다고 합니다. 특히 GS칼텍스는 LPG를 활용해 고부가가치의 기초 유분들을 생산하고 있습니다.LPG의 성질, LNG와의 차이점과 향후 수요, 생산 및 수송 과정까지!LPG의 A부터 Z까지 모든 걸 알려드립니다.에너지 톡톡에서 살펴보세요! 암요에너지 바로가기 뉴스레터 구독하기 준비한 콘텐츠가 도움이 되셨나요?구독자님처럼 에너지 분야에 관심 있는 주변 지인들에게GS칼텍스 뉴스레터를 공유해보세요. 지난 에너지 뉴스레터 보기 #### GS칼텍스 뉴스레터 37. [🍃ESG 2.0 시대의 도래, 그리고 ‘Energy Plus Eco’] NO.37 ㅣ 2022.05 Editor’s Note 세계적으로 ESG를 향한 소비자와 투자자들의 니즈는 전보다 세분화된 양상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단순 수익 추구를 넘어 환경과 사회 문제 해결을 사업의 존재 이유로 삼는 ‘목적지향적’ ESG가 주목받고 있습니다.최근 GS칼텍스에서 론칭한 친환경 통합 브랜드 🌿Energy Plus Eco는 ♻지속가능한 순환경제를 구축하기 위해 자원효율화와 탄소저감의 가치를 실현하고 소비자의 지속가능한 삶을 지원하고자 하는 강한 의지를 담은 브랜드입니다.ESG 2.0시대, 지속가능한 미래를 향한 GS칼텍스의 변화와 도전을 이번 달 뉴스레터에서 함께 전해드립니다. 한눈에 보는 뉴스레터 지속가능한 소비 시장과 함께 성장하기 위한 ESG 2.0 대전환 시대 대응전략 국제유가, 기울어진 운동장과 살찐 꼬리 내일을 위한 GS칼텍스의 또 다른 도전, 환경에 에너지를 더하다 ‘Energy Plus Eco’ 에너지 톡톡💬 친환경에너지로 가는 ‘브릿지’ LNG를 쓰는 이유는?! Column. #1 [ 변화한 ESG 트렌드 속 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 ] 지속가능한 소비 시장과 함께 성장하기 위한 ESG 2.0 대전환 시대 대응전략 어느덧 ‘덜 나쁜 기업’만을 추구하던 ESG 1.0의 시대는 저물고, 새롭게 부상한 ESG 트렌드가 소비자와 투자자의 신뢰를 얻고 있습니다.소비자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환경적·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며 ‘목적지향적 기업’을 향해 나아가는 🌏ESG 2.0 시대!변화한 ESG 트렌드 속 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이 궁금하다면? 지금 바로 전문가 칼럼으로 확인해보세요! 칼럼 읽으러 가기 Column. #2 [ 2022년 석유시장 전망 및 주요 변수 분석 ] 국제유가, 기울어진 운동장과 살찐 꼬리 다년간의 상류부문 투자부족, 팬데믹 종식에 따른 수요급증과 더불어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은 글로벌 석유시장에 수많은 변수를 발생시켰습니다.이러한 변수들은 높은 변동성을 유발하는 요인인 동시에, 유가의 중장기적 흐름을 크게 좌우할 수 있는 요인으로 작용하게 됩니다.2022년 석유시장의 기준 📰시나리오는 무엇이며, 해당 시나리오를 다른 방향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주요 변수로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전문가 칼럼을 통해 지금 확인해 보세요! 칼럼 읽으러 가기 GSC News [ 친환경 통합 브랜드 🌿 Energy Plus Eco 론칭 ] 내일을 위한 GS칼텍스의 또 다른 도전, 환경에 에너지를 더하다 ‘Energy Plus Eco’ GS칼텍스가 친환경 통합 브랜드 🌿Energy Plus Eco를 론칭했다는 반가운 소식입니다.이번 브랜드 론칭은 친환경 자원순환 제품을 생산하고, 탄소 기반 원재료를 바이오 원재료로 대체하는 등 환경적 책임을 다하고 ♻순환경제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의지의 표현입니다.‘에너지플러스 에코’에 담긴 의미와 방향성, 친환경 제품 라인업이 궁금하다면? 지금 바로, 아래 글로 확인해 보세요! 뉴스 보러가기 Video [ 에너지톡톡 LNG에 대한 모든 것 ] 친환경에너지로 가는 ‘브릿지’ LNG를 쓰는 이유는?! 도시가스와 천연가스 버스로 우리에게 친숙한 연료, LNG! LNG를 사용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LNG는 탄소가 하나인 메탄이 주성분으로, 이미 한번 정제되어 불순물이 상대적으로 적기 때문입니다.아직 완벽한 친환경 에너지는 아니지만, LNG는 🌿친환경으로 가는 ‘브릿지’ 역할을 담당하고 있죠.⛽LNG의 용도와 종류, 생산과 수입 과정, 글로벌 전망에 대해, 에너지 톡톡에서 쉽고 재미있게 알려드릴게요! 암요에너지 바로가기 뉴스레터 구독하기 준비한 콘텐츠가 도움이 되셨나요?구독자님처럼 에너지 분야에 관심 있는 주변 지인들에게GS칼텍스 뉴스레터를 공유해보세요. 지난 에너지 뉴스레터 보기 #### GS칼텍스 뉴스레터 4. [IMO 2020 환경규제가 가져올 변화는?” 해양연료 시장의 미래를 예측하다] NO.4 ㅣ 2019.04 Editor’s Note 사람이 온다는 건 실은 어마어마한 일이다. 그는 그의 과거와 현재와 그리고 그의 미래와 함께 오기 때문이다. 한 사람의 일생이 오기 때문이다”소중한 이를 만날 때면 늘 떠오르는 정현종 시인의 시 <방문객>입니다. 시인의 말처럼 사람을 만난다는 것은 그 사람의 일생과 마음을 동시에 만나는 일입니다. 그래서 만남과 만남이 이어지는 매일은 모두 인생의 전환점이 되죠.기억해야 할 날이 유난히 많은 4월이었습니다. 다가올 5월은 가족과 친구, 동료, 이웃 등 우리 곁의 소중한 이들이 늘 한결 같은 모습으로 함께 해주길 바라는 애틋함이 짙어지는 시기이기도 한데요. GS칼텍스도 여러분 곁에서 함께하며 가까이 소통할 수 있게 되길 기대해 봅니다.2019년 4월 GS칼텍스 드림 한눈에 보는 뉴스레터 “IMO 2020 환경규제가 가져올 변화는?” 해양연료 시장의 미래를 예측하다. 한눈에 보는 140년 대한민국 석유산업의 역사 중동 석유개발로 눈 돌린 후발 메이저사 ‘Total’과 ‘Eni’. 이들이 중동 투자를 확대하는 진짜 이유는? 백범 김구의 손글씨는 어땠을까?… GS칼텍스가 독립운동가들을 기억하는 특별한 방법 ‘독립서체 캠페인’ Report [ IMO 2020 시행과 석유 시장 전망 ] “IMO 2020 환경규제가 가져올 변화는?” 해양연료 시장의 미래를 예측하다. 2020년 1월부터 IMO(국제해사기구)의 규제 강화에 따라 ‘황함량 0.5% 미만 해양연료 사용’이 의무화 됩니다. 당장 스크러버 설치, 해양연료 믹스 교체 등의 극적인 변화가 예상되고 있는데요. 이번 에너지리포트에서는 IEA가 전망한 ‘IMO 2020 시행에 따른 석유 시장의 미래’를 전합니다. 글 보러가기 Video [ 에너지식백과 ] 한눈에 보는 140년 대한민국 석유산업의 역사 석유화학, 석유제품은 반도체와 일반기계에 이어 2018년 우리나라 수출액 3위, 4위에 이르는 수출 효자상품입니다. 140여 년 전 석유가 한반도에 처음 공급된 이후, 격동의 역사를 거치며 지금의 세계적인 정유산업국으로 발전하기까지 어떤 일들이 있었을까요? 우리나라 석유산업 연대기, 영상을 통해 만나보세요! 암요에너지 바로가기 Column [ 후발 메이저사의 중동 투자 확대 전략 배경과 의미, 그 시사점 ] 중동 석유개발로 눈 돌린 후발 메이저사 ‘Total’과 ‘Eni’. 이들이 중동 투자를 확대하는 진짜 이유는? 중동 석유 개발은 수익률이 낮다는 인식 때문에 많은 석유 회사들이 투자비 회수가 빠른 북미 셰일 개발에 열을 올리고 있는데요. ‘Total’과 ‘Eni’는 이 일반적 인식을 과감하게 역행, 중동 투자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그들의 행보에 담긴 의미와 시사점이 무엇인지 자세하게 살펴봅니다. 칼럼 읽으러 가기 GSC News [ 독립운동가 글씨체를 내 손으로 ] 백범 김구의 손글씨는 어땠을까?… GS칼텍스가 독립운동가들을 기억하는 특별한 방법 ‘독립서체 캠페인’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과거 독립운동을 지원했던 GS그룹의 이념을 이어 받아 독립운동가의 글씨체를 복원해 디지털 폰트로 배포하는 ‘독립서체’ 캠페인이 애정어린 관심 속에 진행되고 있습니다. <독립서체 한용운, 윤봉길, 백범 김구, 윤동주>를 다운받아 직접 사용해보며 그분들의 마음과 정신을 되새겨 보시길 바랍니다. 글 보러가기 뉴스레터 구독하기준비한 콘텐츠가 도움이 되셨나요?구독자님처럼 에너지 분야에 관심 있는 주변 지인들에게GS칼텍스 뉴스레터를 공유해보세요. 지난 에너지 뉴스레터 보기 #### GS칼텍스 뉴스레터 5. [BP, 2019 에너지 통계 발표…”미국 석유생산량 증가율 사상 최대”] NO.5 ㅣ 2019.07 Editor’s Note “내가 남을 알지 못함이 죄일 뿐, 남이 나를 알아주지 않음이 무슨 죄인가” 시계, 측우기를 비롯해 많은 발명품을 만든 뛰어난 발명가이자 과학자였던 장영실이 남긴 말입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많은 분들이 누가 알아주지 않더라도 자신의 자리에서 묵묵히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며 끊임없는 혁신을 만들고 있습니다. GS칼텍스는 오늘도 주유소 공간을 재해석하고 새로운 서비스를 융합하며 에너지와 모빌리티의 미래를 준비합니다. 머지않아 자동차가 도로를 스스로 활보하고, 주유소에서 모든 모빌리티를 충전하는 모습도 우리에게 익숙한 ‘오늘’이 되지 않을까요? 2019년 7월 GS칼텍스 드림 한눈에 보는 뉴스레터 BP, 2019 에너지 통계 발표…”미국 석유생산량 증가율 사상 최대” 2차 산업혁명부터 셰일혁명까지, 세계 경제를 움직여온 국제 석유시장의 변화 가죽 느낌의 ‘고강성 열가소성 플라스틱’으로 장영실상 수상 기름만 넣던 주유소, 이젠 전기차 충전까지 OK! Column [ BP 2019 세계 에너지 통계 분석 ] 미국 석유생산량 증가율 사상 최대 지난 6월 11일 ‘BP 2019 세계 에너지 통계’가 발표됐습니다. 미국이 지난해에 이어 1위 산유국 자리를 지킨 가운데, 우리나라도 석유소비 및 정제 처리량 면에서 국제적인 위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2018년 한 해 동안의 세계 에너지 시장 변화를 통계로 확인해보세요! 칼럼 읽으러 가기 Report [ 국제 석유시장의 변화 ] 2차 산업혁명부터 셰일혁명까지, 세계 경제를 움직이다 석유가 주 에너지원으로 사용된 지 160여 년. 대량생산, 대량소비를 촉발시킨 핵심 동력이었던 석유는 이후 현대사회로 진입하는 격변기, 세계 경제를 움직여 왔는데요. 록펠러의 스탠다드 오일부터 오일쇼크 발생, 셰일혁명으로 인한 미국의 급부상까지! 국제 석유시장의 변화를 살펴봅니다. 에너지학개론 읽으러 가기 Video [ 안될과학이 소개하는 플라스틱의 무한변신 ] 가죽 느낌의 ‘고강성 열가소성 플라스틱’으로 장영실상 수상 필요에 따라 여러 모습으로 변형되는 플라스틱! 우리 생활 곳곳에서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는데요. 가죽같이 부드러운 촉감의 플라스틱으로 장영실 상을 수상한 ‘고강성 TPE’의 개발 배경과 원리를 과학 크리에이터 ‘안될과학’이 쉽고 재미있게 전해드립니다. 암요에너지 바로가기 GSC News [ GS칼텍스가 만드는 미래형 주유소 ] 기름만 넣던 주유소, 이젠 전기차 충전까지 OK! 단순히 주유만 하는 장소에서 전기차 충전, 프리미엄 셀프 세차까지 가능한 공간으로! GS칼텍스가 그리고 있는 미래형 주유소의 모습을 ‘스마트위례 주유소’를 통해 미리 만나보세요. 글 보러 가기 뉴스레터 구독하기 준비한 콘텐츠가 도움이 되셨나요?구독자님처럼 에너지 분야에 관심 있는 주변 지인들에게GS칼텍스 뉴스레터를 공유해보세요. 지난 에너지 뉴스레터 보기 #### GS칼텍스 뉴스레터 6. [“한국 정유사 정제 설비 능력 일본 앞질러”… 2019 BP 에너지 통계로 보는 우리나라 석유산업의 위상] NO.6 ㅣ 2019.09 Editor’s Note “천재는 1%의 영감과 99%의 노력으로 이루어진다”1,093개의 발명품을 남긴 발명왕이자, 백열전구로 세상을 밝힌 에디슨의 유명한 말입니다. 그는 백열전구 속 필라멘트 소재를 만들어내기 위해 백금과 자신의 머리카락 등 다양한 재료로 2,000번이 넘는 실험을 거듭했습니다. 마침내 그는 필라멘트 소재로 대나무를 찾아냈고, 대나무 필라멘트로 제작된 백열전구는 세상에 새로운 빛을 선물했죠. 오늘도 ‘더 나은 삶’을 세상에 선물하기 위해, 연이은 실패에도 좌절하지 않고 끊임없이 새로운 방법을 모색하며 성공의 길로 다가가는 분들이 우리 주변에 있습니다. GS칼텍스도 석유에서 시작해 자연에서 얻은 친환경 물질 개발에 이르기까지, 사람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습니다. 앞으로 여러분의 생활 곳곳에서 에너지가 되고,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GS칼텍스가 되겠습니다. 2019년 9월 GS칼텍스 드림 한눈에 보는 뉴스레터 “한국 정유사 정제 설비 능력 일본 앞질러”… 2019 BP 에너지 통계로 보는 우리나라 석유산업의 위상 “IMO 2020의 영향으로 정제마진 상승”… 석유산업 하류부문의 장기전망은? 영상으로 살펴보는 석유의 분별증류와 CDU공정의 A to Z 친환경 바이오 케미칼 2,3-부탄다이올, 양산에 성공하다! Column. #1 [ 2019 BP 에너지 통계로 보는 우리나라 석유산업의 위상 ] 2019 BP 세계 에너지 통계 분석, ‘일본을 앞지른 한국 정유사 정제 설비능력’ 석유 한 방울 나지 않는 나라의 주 수출 품목이 석유일 수 있는 이유. 바로 높은 정제 설비 능력이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의 정제 설비 능력은 올해 세계 5위 수준을 기록했는데요. 지난해 5위였던 일본을 앞서며 계속 성장하고 있습니다. 2019 BP 세계 에너지 통계를 통해 세계 석유산업에서의 대한민국 위상을 확인해보세요. 칼럼 읽으러 가기 Column. #2 [ IMO 2020의 영향으로 정제마진 상승… ] 석유산업 하류부문의 장기전망은? 석유 하류부문(Downstream)은 관련 제품의 수요 변화로부터 큰 영향을 받는데요. 지난해엔 정제설비의 증설에 비해 석유 수요가 감소하며 정제마진이 악화되기도 했습니다. 지난 7월 발표된 맥킨지 ‘2035년까지의 석유산업 하류부문 전망’ 리포트를 통해 국가별 정제마진과 가동률 전망, 정제능력 변화 전망까지, 하류부문의 미래를 살펴보세요! 칼럼 읽으러 가기 Video [ 영상으로 보는 석유의 분별증류와 CDU공정의 A to Z  ] 휘발유, 경유, 아스팔트? 다양한 석유 제품이 존재하는 이유, 분별 증 아득히 먼 과거로부터 역청이라 불리며 인류의 역사와 그 명맥을 함께 이어 온 석유. 인류는 언제부터 석유를 사용하기 시작했을까요? 석유 생성 원리에 대한 3가지 가설부터 끓는점에 따른 분별 증류 기술의 배경과 핵심원리까지 석유의 역사와 CDU 공정의 A-Z를 영상으로 확인해보세요! 글 보러 가기 Video [ 미생물 발효공정으로 만드는 친환경 물질?! ] 친환경 바이오 케미칼 2,3-부탄다이올, 양산에 성공하다! GS칼텍스 연구원들이 긴 연구 끝에, 자연에서 수분을 보호하고 각종 병해로부터 작물을 보호하고 산성 환경을 중화시켜주는 등의 역할을 하는 천연물질인 2,3-부탄디올을 대량으로 생산할 수 있게 됐습니다. 카사바, 원당 등을 원료로 미생물 발효를 통해 생산할 수 있는 2,3-부탄디올은 화장품의 보습제, 작물 보호제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될 예정인데요. 영상을 통해 미생물 발효 공정의 역사부터 2,3-부탄디올의 현재까지 모두 확인해 보세요! 글 보러 가기 뉴스레터 구독하기 준비한 콘텐츠가 도움이 되셨나요?구독자님처럼 에너지 분야에 관심 있는 주변 지인들에게GS칼텍스 뉴스레터를 공유해보세요. 지난 에너지 뉴스레터 보기 #### GS칼텍스 뉴스레터 7. [에너지 판도를 변화시킨 셰일가스에 대한 5가지 이야기] NO.7 ㅣ 2019.11 Editor’s Note 에너지에 대한 인류의 도전과 탐구의 역사는 언제부터 시작됐을까요?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서는 원시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갑니다. 돌과 나무로 사냥을 하던 시절, 인류가 처음 발견한 에너지는 불이었습니다. 불을 통해 어둠을 밝히고, 추위를 이겨내며, 음식을 익혀먹을 수 있었죠. 그 뒤에도, 더 나은 에너지원을 찾기 위한 인간의 도전은 거듭되었습니다. 가히 에너지 혁명이라 불리는 ‘셰일가스’ 역시 그런 노력의 산물이라 볼 수 있습니다. 수압파쇄법이라는 획기적인 기술개발을 통해 세상의 빛을 보게 된 셰일가스는 세계 에너지 시장의 판도를 뒤집고 있습니다. 인류에게 없어서는 안 될 에너지에 대한 도전과 탐구의 여정을 함께 살펴보며, 우리 모두 각자의 자리에서 미래에 대한 청사진을 함께 고민해보면 좋겠습니다. 2019년 11월 GS칼텍스 드림 한눈에 보는 뉴스레터 에너지 판도를 변화시킨 셰일가스에 대한 5가지 이야기 IMO 2020, 정유·해운 업계의 대응 방안은 GS칼텍스 그린본드 1,000억 원 발행의 의미 일상 생활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는 GS칼텍스의 에너지 Video [ 셰일혁명은 어떻게 일어났을까? ] 에너지 판도를 변화시킨 셰일가스에 대한 5가지 이야기 머지않아 석유 자원이 고갈될 것이라는 석유고갈론을 잠재우며 등장한 셰일가스. 셰일가스는 무엇이며, 언제부터 어떻게 ‘혁명’이라는 타이틀과 함께 세상을 뒤집어놓게 되었을까요? 영상을 통해 확인해보세요. 글 보러 가기 Column [ 황산화물 규제 시행,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 ] IMO 2020, 정유·해운 업계의 대응 방안은? 선박에 의한 대기오염을 방지하기 위한 ‘IMO 2020’시행을 앞두고 정유업계와 해운업계는 ‘저유황유’로 해양연료 믹스 교체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 중입니다. 이러한 대응에 있어 고려해야 할 것은 무엇이고, 남은 과제는 어떤 것이 있을지 살펴봅니다. 칼럼 읽으러 가기 GSC News. #1 [ 친환경 채권! 그린본드 알아보기 ] GS칼텍스 그린본드 1,000억 원 발행의 의미 GS칼텍스가 지난 10월 29일 친환경 프로젝트 자금을 조달하기 위한 특수 목적 채권인 그린본드를 발행했습니다. 신재생에너지, 에너지효율화, 친환경 운송수단, 환경오염 예방 및 조절, 지속가능한 자원 이용 환경 조성 등에 기여하는 그린본드에 대한 A to Z를 알아보세요. 뉴스 읽으러 가기 GSC News. #2 [ 일상과 함께하는 GS칼텍스 제품 이야기 ] 일상 생활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는 GS칼텍스의 에너지 도로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주유소 외에도 GS칼텍스는 우리 일상을 가득 채우고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생각하지 못할 정도로 생활 곳곳에 숨어있는 GS칼텍스의 에너지를 확인해보세요. 뉴스 읽으러 가기 뉴스레터 구독하기 준비한 콘텐츠가 도움이 되셨나요?구독자님처럼 에너지 분야에 관심 있는 주변 지인들에게GS칼텍스 뉴스레터를 공유해보세요. 지난 에너지 뉴스레터 보기 #### GS칼텍스 뉴스레터 8. [석유 찌꺼기의 새로운 변신, 지상유전이라 불리는 ‘고도화 공정’] NO.8 ㅣ 2019.12 Editor’s Note “알래스카에 냉장고를 판다?”산유국에서 원유를 수입하고 그 산유국에 석유제품을 내다 파는 국내 정유사가 보여주는 ‘진귀한 광경’을 얼마 전 접한 한 신문 기사에서 이렇게 표현하더군요.한국은 세계 5위 규모의 원유 정제능력을 갖추고, 60여개 국에 석유제품을 수출하고 있습니다. 자원 빈국 대한민국이 석유산업 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일까요?국내 정유 산업 경쟁력의 원천은 ‘규모의 경제’와 ‘고도화 비율’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국내 4개 정유사 모두 단일 공장 정제 능력으로 세계 10위권 안에 랭크되어 있을 만큼 탁월한 ‘규모의 경제’를 갖추고 있습니다. 또한 값싼 벙커-C 등에서 값비싼 휘발유, 경유 등 고부가가치 경질유를 뽑아내는 고도화 기술은 전 세계적인 수준을 자랑합니다.이번 뉴스레터에서는 고도화 설비와 기술을 주제로 유튜브 과학 크리에이터 과학 쿠키와 함께 제작한 영상을 담아보았습니다.올 한해도 각자의 자리에서 대한민국의 미래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주신 모든 분들을 응원합니다.2019년 12월GS칼텍스 드림 한눈에 보는 뉴스레터 석유 찌꺼기의 새로운 변신, 지상유전이라 불리는 ‘고도화 공정’ “원유와 천연가스의 13%를 직접 생산”, 우리나라의 석유 개발 현황은? 친환경 자동차 시대, 우리나라의 산업과 환경을 고려한 현명한 정책은? 글로벌 1위 전동 킥보드 공유 서비스 기업 ‘라임(Lime)’과 손잡은 GS칼텍스 Video [ 에너지식백과 ] 석유 찌꺼기의 새로운 변신, 지상유전이라 불리는 ‘고도화 공정’ 자원 빈국인 우리나라가 석유 수출국으로 세계적인 지위를 가지게 된 이유는? 고도화 공정의 과학적 원리와 산업적 가치를 영상을 통해 확인해보세요. 글 보러 가기 Report [ 우리나라의 석유 개발 현황과 석유 탐사 및 개발 과정 ] “원유와 천연가스의 13%를 직접 생산”, 우리나라의 석유 개발 현황은? 원유와 가스를 생산하는 95번째 산유국이 된 대한민국. 우리나라의 석유 개발 이야기를 통해 국내 기업의 해외 석유 개발 현황과 땅속 깊이 숨어있는 석유를 어떻게 찾아 생산하는지 자세히 알아봅니다. 에너지학개론 읽으러 가기 Column [ 어떤 기준으로 정책을 만들어야 할까? ] 친환경 자동차 시대, 우리나라의 산업과 환경을 고려한 현명한 정책은? 전기자동차는 환경친화적이고 내연기관자동차는 그렇지 않을까요? 단순한 흑과 백의 이분법이 아닌, 산업과 환경을 총체적으로 고려한 최적화된 미래의 자동차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어떠한 논의와 합의가 필요할지 살펴봅니다. 칼럼 읽으러 가기 GSC News [ GS칼텍스와 라임이 만나, 퍼스널 모빌리티 혁신을 이끌다!  ] 글로벌 1위 전동 킥보드 공유 서비스 기업 ‘라임(Lime)’과 손잡은 GS칼텍스 택배 서비스 ‘홈픽’, 스마트락커 서비스 ‘큐부’에 이은 새로운 시도. ‘소유에서 공유’라는 모빌리티 패러다임의 변화에 맞춰 무궁무진한 변신을 거듭하는 주유소는 또 어떤 새로운 모습을 선보이게 될까요? 글 보러 가기 뉴스레터 구독하기 준비한 콘텐츠가 도움이 되셨나요?구독자님처럼 에너지 분야에 관심 있는 주변 지인들에게GS칼텍스 뉴스레터를 공유해보세요. 지난 에너지 뉴스레터 보기 #### GS칼텍스 드론 배송, 서울 도심에서도 테스트한다 GS칼텍스, 한빛드론과 함께 대한민국 드론박람회에서 드론 배송 시연 드론으로 GS칼텍스 여의도 주유소에서 여의도공원으로 등유 배송 인천, 제주, 여수에 이어 서울에서 네번째 드론 배송 시연 GS칼텍스(대표 허세홍 사장)가 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간 서울 영등포구 소재 여의도공원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드론박람회’에서 드론 배송 시연을 선보인다.대한민국 드론박람회는 국토교통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항공안전기술원 등이 주관하는 행사로 드론 시연, 드론 체험, 컨퍼런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GS칼텍스는 16일 오후 대한민국 드론박람회에서 드론 업체 ‘한빛드론’과 함께 드론으로 등유를 배송하는 시연을 펼쳤다. GS칼텍스 여의도 주유소에서 드론이 등유를 적재하고 약 1km를 비행하여 여의도공원에 도착했고, 드론 적재함에서 등유를 꺼내 현장에 있는 난로에 주입했다. GS칼텍스의 이번 드론 배송 시연은 작년 4월 인천물류센터에서부터 시작됐다. GS칼텍스는 국토교통부 및 산업통상자원부와 함께 인천물류센터에서 유류 샘플 드론 배송 시연 행사를 개최한 바 있다. GS칼텍스, 국토부·산업부와 손잡고 새로운 물류 형태를 제시한다 GS칼텍스는 유조선이 해상 부두에 접안해 유류를 하역하기 전 제품 확인을 위해 소형 선박을 통해 유류 샘플을 운반하고 있으며, 이를 드론 배송으로 대체 시 소요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유류 샘플 드론 배송 시연에 이어, GS칼텍스는 국토교통부와 항공안전기술원이 주관하는 ‘K-드론시스템’ 실증지원 사업자에 한빛드론과 함께 컨소시엄으로 선정되어 월 1회 이상 유류 샘플 배송 등 드론을 활용한 실증테스트를 진행하며 상용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편, GS칼텍스는 작년 6월 제주도에서 편의점 상품 드론 배송 시연 행사도 개최했다. 고객이 모바일 앱을 통해 편의점 상품을 주문하고, 주유소 인근의 편의점 상품을 주유소에서 드론에 적재해 목적지까지 배송했다. GS칼텍스, 드론 배송 서비스 통해 미래형 주유소로 한 발 더 나간다 이어 작년 10월에는 여수 장도에서 드론과 로봇을 결합한 배송 시연 행사를 개최했다. 고객이 모바일 앱을 통해 편의점 상품을 주문하고, 주유소 인근의 편의점 상품을 주유소에서 드론에 적재해 바닷길을 건너 장도 잔디광장으로 날아갔고, 장도 잔디광장에 대기하고 있던 자율주행 로봇이 상품을 이어 받아 목적지까지 배송했다. GS칼텍스 주유소 거점 배송 서비스, 드론에 이어 로봇까지 제주와 여수에서의 드론 배송 시연 이후, GS칼텍스는 주유소를 거점으로 하는 드론 배송 실증테스트도 지속하고 있다. 향후 상용화되면 전국에 분포되어 있는 주유소를 활용해 보다 편리하고 신속한 물류 서비스가 가능해지고, 기존 유통 인프라에 대한 접근이 어려운 도서지역에 생활 물품과 구호 물품을 비대면으로 배송할 수 있게 되어 물류 사각지대의 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GS칼텍스 관계자는 “향후에도 드론 배송 시연과 실증테스트를 지속적으로 진행하면서 상용화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라며, “주유소를 드론 배송을 비롯해 전기차 충전, 수소차 충전, 카셰어링 등 다양한 모빌리티 서비스를 제공하는 거점으로 육성해 나가는 노력도 함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GS칼텍스 랜선 디지털 굿즈 선물세트 GS칼텍스 랜선 디지털 굿즈 선물세트 이번 디지털 굿즈는 GS칼텍스의 에너지 넘치는 마스코트 ‘펭군’과 우주에서 온 빛나는 친구들 ‘전구별’의 만남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요즘 인기를 얻고 있는 굿노트 서식, 다이어리 스티커, 휴대폰 배경화면, 대학생 필수 PPT 템플릿까지 다양하고 알차게 준비했습니다. 여러분들의 취향을 저격할 굿즈를 함께 살펴볼까요? 펭군의 에너지 넘치는 일상스타그램! 지금 바로 확인하기 디지털 굿즈 선물 세트 구성 캘린더부터 일정관리, 메모까지! 펭군과 전구별 친구들의 사계절을 담은 아기자기한 캘린더와 체크리스트를 품은 주간 플래너, 뭐든지 알차게 기록할 수 있는 메모패드 3종까지! 한장 한장 넘길 때마다 귀여운 일러스트로 일상을 기록하는 재미를 더해줄 거예요. 캘린더(3월~12월), 메모 패드(3종), 주간 플래너 다다익선, 스티커는 많으면 많을수록 좋으니까! 사도 사도 부족한 다이어리 꾸미기 필수품 스티커! 다꾸러들의 마음을 200% 담아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는 다이어리 스티커 패키지와 어디든지 붙이기만 하면 에너지가 뿜뿜! 펭군 리액션 스티커 18종까지 풍성하게 준비했습니다. 다이어리 스티커 패키지, 리액션 스티커 18종 귀여운 배경으로 일상 속 에너지도 충전! 에너지 넘치는 우주를 담은 ‘별 한 바퀴’, 따뜻한 봄을 느낄 수 있는 ‘꽃밭에서’ 배경화면 2종은 어디서든 사용할 수 있도록 큰 사이즈로도 준비했어요. 태블릿이나 화상회의, 인터넷 강의에서도 귀여운 배경으로 일상에 에너지를 더해보세요! 휴대폰 배경화면 2종(별 한 바퀴, 꽃밭에서) 과제마다 고민하던 PPT 템플릿도 해결! 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심플하고 귀여운 PPT 템플릿! 귀여운 펭군이 그려진 표지에 깔끔한 목차, 도표, 그래프, 도형 등 찾아 헤매던 필수 요소만 모았습니다. GS칼텍스에서 만든 무료폰트 ‘독립 서체’로 포인트를 더해주면 이번 PPT과제 고민도 끝낼 수 있어요. PPT 템플릿(표지, 목차, 개요, 본문, 도형, 표, 그래프, 일정표) 독립운동가들의 마음을 담은 GS칼텍스 무료 폰트 “독립서체”도 다운받기 보기만 해도 귀여움이 폭발하는 랜선 디지털 굿즈 선물세트! 여러분의 새로운 일상을 I am your energy GS칼텍스가 응원합니다! #### GS칼텍스 마음톡톡 교실힐링 ‘효과 톡톡’ GS칼텍스 마음톡톡 교실힐링 참여 모습 한국교육심리학회 학술대회에서 마음톡톡 교실힐링 효과성 연구 논문 발표 프로그램 참여 학생들의 긍정적인 자아 형성 및 사회성 향상에 기여 GS칼텍스(대표 허세홍 사장) 대표 사회공헌 사업 ‘마음톡톡’의 일환인 교실힐링 프로그램의 사회·정서적 효과성을 입증한 연구 결과가 발표되었다.GS칼텍스는 마음톡톡 교실힐링의 효과를 연구한 서울대학교 교육학과 김동일 교수의 논문 『사회정서학습 기반 중학생 인성 집단프로그램 효과성 검증 연구』이 (사)한국교육심리학회 학술대회에서 발표되었다고 8일 밝혔다. 연구 결과, 마음톡톡 교실힐링은 참여 학생들의 긍정적 자아 형성뿐만 아니라, 사회 결속, 공감 및 협력 등 사회성 향상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마음톡톡 교실힐링은 교육 환경의 변화로 정서적 혼란을 겪기 쉬운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GS칼텍스의 집단 예술치유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사회성을 향상시키고 건강한 교우관계 형성을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마음톡톡 사업의 일환으로 2014년에 시작된 교실힐링은 핀란드 학교 폭력 예방 프로그램 ‘키바 코울루(Kiva Koulu)’를 참고해 개발되었다. 마음톡톡 교실힐링은 중학교 1학년 학생 전원이 8~10명씩 그룹을 구성하여 12회 동안 미술·연극·무용 동작·음악 등을 활용한 집단 예술 활동에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참여 학생들은 사회성을 기르고 소속감과 유대감을 쌓게 된다.한국의 ‘키바 코울루’를 꿈꾸며 지난 8년간 중학생 7천여 명의 건강한 교우 관계 형성을 지원한 마음톡톡 교실힐링을 외부 학회에서 공식적으로 연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본 논문은 중학교 일반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 현장에서 사회정서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그 효과성을 검증했다는 데 의의가 있으며, 향후 학술지에 게재될 예정이다.마음톡톡 교실힐링에 참여했던 한 학생은 “처음에는 어색했지만 스스로를 표현하고 친구들과 공감하는 경험을 통해 자신감과 용기가 생겼다”고 말했다. GS칼텍스 관계자는 “마음톡톡을 통해 아이들이 건강한 또래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한편, GS칼텍스는 마음톡톡 사업을 통해, 교실힐링 이외에도 굿네이버스 좋은마음센터와 연계하여 저소득층 학교 부적응 아동을 지원하고 학교폭력피해자가족협의회와 함께 학교폭력 피해학생의 치유를 돕는 등 다양한 아동·청소년 심리정서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희망의 빛 에너지, 마음의 치유 에너지를 전하다 학교폭력 예방 뮤지컬 ‘별이 쏟아진다’ 온라인 영상 공개 이 밖에도, ‘GS칼텍스 사랑나눔터’를 통해 여수지역 결식 우려 노인들에게 무료 점심식사를 제공하고 복합문화예술공간 ‘GS칼텍스 예울마루’와 ‘예술의 섬 장도’를 조성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 예술 관람기회를 제공하는 등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예울마루로부터 여수에 예술이 흐른다 함께 보면 좋은 글 마음톡톡 효과성 연구 – 과연 마음도 측정할 수 있을까? 마음톡톡 치유 이야기 #### GS칼텍스 매경오픈 골프대회, 44년 역사와 의미 국내 대표 남자 골프 대회, ‘한국의 마스터스’ 올해로 44회를 맞는 GS칼텍스 매경오픈 골프대회는 ‘한국의 마스터스’라고 불릴 만큼 오랜 역사와 관중 동원력을 자랑하는 국내 대표 남자 골프대회입니다. 대회는 1982년 ‘매경오픈골프선수권 겸 아시아 골프서키트’로 첫 막을 올린 이후, 시대와 협찬사에 따라 여러 차례 명칭을 바꿔왔습니다. 7회부터는 ‘매경오픈 골프 선수권대회’로 명칭이 변경되었고, 이후 ‘이브생로랑배 매경오픈 골프선수권대회(9회)’, ‘반도패션컵 매경오픈 아시안투어(12회)’ 등 다양한 명칭을 거쳐왔죠. 이후 ‘매경닥스오픈(18회)’, ‘매경LG패션오픈(19-22회)’, ‘KT&G 매경오픈(23회)’을 거쳐, 2006년부터는 ‘GS칼텍스 매경오픈 골프선수권대회(24~44회)’라는 이름으로 대회가 이어져 오고 있습니다! GS칼텍스가 타이틀 스폰서를 맡은 지도 올해로 20년. 그 긴 시간 동안 매경오픈은 GS칼텍스와 함께 성장해왔고, 앞으로도 그 역사를 함께 써 내려갈 예정입니다. 다양한 골프장, 그러나 ‘남서울CC’가 상징 역사가 긴 만큼 대회 장소도 여러 번 변화가 있었습니다. 초창기에는 서울CC, 관악CC, 뉴코리아CC, 레이크사이드CC 등 많은 변화가 있었죠. 이처럼 다양한 골프장에서 대회가 열렸지만, ‘GS칼텍스 매경오픈’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곳은 단연 남서울컨트리클럽(남서울CC)입니다. 사진 출처: 남서울 CC 경기 성남시 분당구 판교백현로 161에 위치한 남서울CC는 1971년 개장해 서울 강남에서 20분 거리라는 뛰어난 접근성을 가지면서도 울창한 숲과 조화를 이루고 있어서 골프는 물론 자연 속 힐링도 가능한 곳이죠. 무엇보다 코스 난이도가 높다는 점이 이 골프장의 특징입니다. 코스에 익숙하지 않은 외국 선수들은 적응에 어려움을 겪고, 국내 선수들이 상대적으로 강세를 보여왔죠. 실제로 GS칼텍스 매경오픈에서도 2004년 마크 칼카베키아의 우승 이후로는 매년 국내 선수들이 우승을 차지하고 있을 정도입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무조건 국내 선수들에게만 유리한 대회는 아닙니다. 2019년과 2020년에는 이태희 선수가 대회 최초로 2연패를 달성하기도 했지만, 44회 동안 아직 3승을 거둔 선수가 없을 만큼 치열한 경쟁이 펼쳐지는 대회랍니다. [좌]장승준 매경미디어그룹 부회장 [우]허세홍 GS칼텍스 대표이사 사장 오랜 역사만큼이나 시상도 세대를 넘겨 이어지는 전통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시상식 역시 단순한 수상 행사가 아닌, GS칼텍스 매경오픈의 역사와 함께해 온 상징적 장면 중 하나입니다. 대회가 오랜 시간 이어진 만큼, 시상자도 세대를 거쳐 이어져왔고, 그 자체로 대회의 역사와 상징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왼쪽부터 허진수 GS칼텍스 고문, 장대환 매경미디어그룹 회장, 허동수 GS칼텍스 명예회장 GS칼텍스 매경오픈 골프대회의 의미 GS칼텍스 매경오픈 골프대회가 단순한 스포츠 이벤트를 넘어서는 이유, 무엇일까요? 1. 대한민국 남자 골프대회의 상징  1958년 시작된 ‘한국프로골프 선수권대회’(현 ‘KPGA 선수권대회’)를 제외하면, GS칼텍스 매경오픈은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전통을 자랑하는 골프대회입니다. 특히 민간기업이 이름을 내걸고 주최하는 대회 중에서는 최장수 대회로, 그 자체로 하나의 브랜드이자 상징이 되었죠. 2. 남자 골프의 중심을 지키다 여자 골프의 인기가 높은 국내에서, 남자 프로 골프의 명맥을 지켜주는 중요한 무대가 바로 GS칼텍스 매경오픈입니다! 선수들에게는 실력을 보여줄 기회를, 팬들에게는 수준 높은 경기를 볼 수 있는 장을 제공하고 있죠. 3. 지속 가능한 친환경 대회 운영 대회 기간 동안 일반 차량 출입을 제한하고, 지하철역과 골프장 간 무료 셔틀버스를 운영하는 점도 눈에 띄어요. ‘자동차 없는 골프대회’를 지향하며 교통 체증과 주차 문제를 줄이고, 친환경 운영에도 앞장서고 있습니다. 4.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 골프장이라고 해서 무겁고 조용하기만 한 분위기는 아닙니다. 자연 속에서 라운딩을 관람하며 여유를 즐길 수 있는 문화적 공간으로 거듭났죠. 5. 푸짐한 경품과 무료입장의 기회 경품도 이 대회의 매력 포인트 중 하나입니다. 홀인원 시 선수뿐 아니라 갤러리에게도 자동차를 제공하고,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경품 추첨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초대권 없이도 입장이 가능해서, 많은 갤러리들이 부담 없이 대회를 즐길 수 있죠. 제44회 GS칼텍스 매경오픈 골프대회, 곧 열린다! 2025년에도 5월 1일(목)부터 5월 4일(일)까지 남서울CC에서 제44회 GS칼텍스 매경오픈 골프대회가 개최됩니다. 국내 최고수준의 선수들이 펼치는 치열한 경기와 다양한 현장 이벤트, 푸짐한 선물이 함께할 이번 대회는 온 가족이 함께 나들이하듯 즐길 수 있는 색다른 축제가 될 것입니다. #### GS칼텍스 면접 준비는 이렇게! – PT면접, 인성면접 서류전형 및 집합테스트를 통과한 후 만나게 되는 진짜 관문! 면접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처음 취업 준비를 하다 보면, 각 회사의 다양한 면접 전형과 질문 족보들 때문에 막막함을 느끼게 됩니다. 하지만 막상 하나 하나 살펴 보면 이름이나 스타일만 조금씩 다를 뿐 큰 틀에서는 비슷한 유형으로 분류가 가능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GS칼텍스 1차 면접에서 진행되는 PT 면접과 인성 면접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GS칼텍스 1차 면접 준비는 이렇게! Step1. PT 면접 PT면접은 일반적으로 회사에서 제공하는 자료를 분석하여 프레젠테이션 문서를 작성하고, 이를 발표한 후, 질의응답을 하는 순서로 진행이 됩니다. 문제 자체는 물론, 자료의 분량과 각각의 과정에 할당된 시간에 따라서 회사마다 그 난이도가 천차만별이어서 구직자들이 가장 긴장하고 어렵게 느끼는 유형인데요, 이 면접 유형은 단순히 구직자들이 ‘발표를 얼마나 잘하는가’가 아니라 문제 분석력과 해결 능력을 보기 위한 면접입니다. Step2. 인성 면접인성 면접은 가장 기본적이고 보편적인 형태의 면접입니다. 면접관은 지원자가 제출한 자기소개서를 바탕으로 질문을 하기 때문에, 지원자들은 자신이 작성한 자기소개서를 면접에 앞서 다시 한번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자기소개서에서 언급한 내용을 보다 상세히 대답하는 것뿐만 아니라, 역으로 불리한 질문을 받게 되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죠. 인성면접 이렇게 준비하자또한, 질문의 스타일이 다양하여 자기소개서 외에 지원자의 역량을 알아보기 위한 돌발적인 질문을 받는 경우도 있습니다. 생각할 시간이 많지 않아 제대로 대답을 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는데요, 이런 상황에 대한 자기만의 대처 방식을 사전에 준비해 놓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면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남과 똑같은 나’가 아니라 나의 정체성과 진실성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PT면접에 있어서도 미리 자신이 발표하는 모습을 녹화해 자신의 눈으로 스스로의 모습을 보면서 어떤 것을 개선해야 하는지 본인이 직접 보고 느끼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무리 좁다는 문도 끈기와 용기, 도전이 있는 사람 앞에서는 결국 열릴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모두 마지막까지 힘내세요! #### GS칼텍스 바둑팀 × GS칼텍스서울Kixx배구단, 같은 이름으로 하나 된 응원 타임스탬프 ✅00:18 장충체육관을 찾은 GS칼텍스 바둑팀 ✅00:45 에너지 넘치는 경기장 ✅01:05 열성 팬으로 변신한 바둑 선수들 ✅01:33 킥둥이의 투혼으로 거둔 완승 ✅02:26 한마음으로 뭉친 GS칼텍스 선수들 #### GS칼텍스 복리후생 제도 소개 인적자원은 산업의 성장과 기술이 성숙한 정유 산업에서 기업의 경쟁력을 유지하는 핵심 요소입니다. 우수한 인적자원의 확보와 역량 육성은 기업의 평판과 가치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모든 기업이 가장 우선시하는 활동입니다. 지금부터 임직원의 일과 삶의 균형을 중시하는 GS칼텍스에서 운영하는 여러 복리후생 제도를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GS칼텍스 복리후생 제도를 소개합니다! 복지포인트 지급 임직원의 다양한 Needs에 맞추기 위해 선택적 복지제도의 일환으로 복지포인트를 지급하고 있습니다. 연간 330만포인트(1포인트 = 1원)를 본인이 원하는 문화생활, 체육시설 등의 이용에 신용카드처럼 사용하고 회사 시스템에서 정산하는 방식으로 임직원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융자 지원 임직원의 복리증진 및 재산 형성을 지원하고자 주택의 매매 및 임차시 1억 5천만 원까지 연리 0.5% 로 대출하고 있습니다. 다만 무분별한 지원을 제한하기 위해 국민주택 규모(전용 85 제곱미터) 이하의 주택에 대해서만 대출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또한 임직원의 결혼 시, 생활안정을 위해 연리 1%로 1천만 원까지 대출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모성 보호 및 육아 지원본사와 공장에 어린이집을 운영하여 임직원의 자녀 양육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또한, 임신 중인 여직원 및 출산 후 수유 중인 여직원의 휴식 및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본사에 ‘쉼터방’과 ‘모유수유방’을 운영하고 있으며, 대상 여직원들은 자유롭게 해당 시설물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의료비 지원 임직원의 건강과 복리향상을 위해 임직원과 배우자 및 직계 비속에 대하여 의료비를 지급하고 있습니다. 본인, 배우자, 자녀를 합산하여 연간 1억원 한도로, 10만원 초과 분에 대해 전액 지원하고 있습니다. 치과보철료는 본인 및 배우자에 한해 부담금 10만 원을 공제한 후, 치료비의 50%를 지원하되 3년간 400만 원 한도로 지원합니다. 여가 지원 임직원의 여가생활을 위해 휴양소와 콘도를 보유하고 있으며, 임직원의 소통 등을 위하여 동호회활동을 지원하고, 여가선용과 사기진작을 위해 스포츠 입장권을 배포하고 있습니다. 학자금 지원 본인 및 자녀의 학자금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본인의 경우 입사 후 상위학교(전문학사, 학사)로 진학하는 경우에 학자금의 50%를 지원하며, 자녀의 경우 자녀 수에 관계없이 교육부장관의 인가를 받은 정규학교 및 대학교의 수업료와 학생회비 등 학자금의 100%를 지원합니다. 그리고 학업의욕을 장려하기 위하여 성적우수장학금을 받을 경우 장학금 수혜 분을 공제하지 않고 지원합니다. EAP(Employee Assistance Program) 지원 직장 및 개인생활 관련, 재무 관련, 법률 관련 조언이 필요한 임직원과 배우자 및 직계 비속을 대상으로 전문 기관을 통한 상담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직원단체보험 지원 본인의 불의의 사고에 대비하기 위하여 단체보험(최대 1억 원)에 가입하고 있으며, 산재로 인한 사망 시 추가 최고 1억 원(최대 2억 원)까지 보장되는 임의보험입니다. 상해사망, 상해후유장애, 일반사망, 일반후유장애, 입원비를 보장하고 있습니다. #### GS칼텍스 생태관찰 드로잉 교실, 아이들이 그리는 자연 컬러링 교실에 참여한 가족이 배움정원 도안에 색칠하고 있다. 생태관찰 드로잉 교실에 참여한 어린이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생태관찰 드로잉 교실에 참여한 어린이들이 식물을 관찰하여 기록하고 있다. GS칼텍스(대표이사 허세홍 부회장)가 2026 서울국제정원박람회가 진행 중인 서울숲 배움정원에서 어린이와 가족을 대상으로 한 ‘어린이 생태관찰 드로잉 교실’을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올해 4월 새단장한 서울숲 배움정원을 시민들이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참여형 환경교육 프로그램이다. GS칼텍스는 2005년 서울숲 개장 당시 후원해 만든 공간을 시민들이 자연을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배움정원’으로 새롭게 조성해 다양한 생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생태관찰 드로잉 교실은 식물과 곤충을 세밀하게 관찰해 기록하는 프로그램이다. 아이들은 자연 속에서 오랜 시간 머물며 생태계를 이해하고 기록하는 과정에서 자연의 아름다움을 깨달을 수 있다. 세밀화 프로그램 외에도 배움정원의 생태 자원을 활용한 컬러링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GS칼텍스는 오는 9월 5일에 서울숲 배움정원에서 컬러링 프로그램과 생태관찰 드로잉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GS칼텍스가 1994년부터 이어온 환경교육 활동의 연장선에 있다. 녹색환경미술대회로 시작된 환경 헤리티지는 오늘날 생태를 관찰하고 기록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발전했다. 서울숲 내 배움정원은 도심 정원으로 생태 가치를 시민들과 공유하는 대표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 GS칼텍스 관계자는 “환경의 중요성을 깨닫는 첫걸음은 자연을 자세히 관찰하는 것에서 시작된다”며 “아이들이 식물과 곤충을 직접 관찰하고 기록하는 과정을 통해 자연의 아름다움과 생물다양성의 가치를 배우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배움정원이 시민들이 자연을 배우고 기록하는 환경교육 공간으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참가 신청은 배움정원 현장 접수 또는 서울그린트러스트 홈페이지(https://greentrust.or.kr)를 통해 가능하다. 한편 GS칼텍스는 서울숲 배움정원 운영 외에도 환경교육과 탄소저감을 아우르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블루카본 조성을 위한 염생식물 식재 활동, 해안 환경정화 활동, 에너지효율개선사업 등 다양한 환경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에너지효율개선사업은 취약계층의 에너지 복지를 지원하는 동시에 에너지 절감과 탄소배출 저감 효과를 창출하며 환경적 가치와 사회적 가치를 함께 실현하고 있다. #### GS칼텍스 생활백서(1) 사내 교육 프로그램 GS칼텍스는 직원들의 역량을 높이기 위해 철저하고 꼼꼼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신입사원과 주니어 직원들은 물론이고 임원들도 언제나 날카로운 인사이트를 발휘할 수 있도록, 정기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소개합니다! GS칼텍스 신입사원 교육 프로그램 GS칼텍스 신입사원이 되면 받게 되는 필수 교육! 바로 여수 생산본부에서 진행되는 신입사원 OJT(On the Job Training)입니다. 신입사원 모두가 모여 3주간 생산본부에 대한 이해 및 공정/제품에 대한 기초 교육을 듣습니다. 엔지니어 사원 뿐 아니라, 비엔지니어 신입사원들 역시 업무연관팀에 소속되어 본인이 배치될 업무와 관련된 일을 미리 경험하는 시간을 가집니다.또한 각기 다른 조에 배치되어 현장근무를 경험하는데요. 모닝, 스윙, 나이트의 4조 3교대로 끊임없이 돌아가는 생산본부의 공정을 경험하며, 업무에 대해 이해를 높일 수 있습니다.   신입사원이라면 빠질 수 없는 ‘잡 트레이닝’ 안전교육 역시 단순히 앉아서 강의를 듣는 게 아니라, 직접 사용법과 대응 방법을 경험해 보는 활동적인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학습효과와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해 가상현실(Virtual Reality: VR)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죠. 안전교육도 실제처럼, VR안전교육 도입 GS칼텍스 지음 프로그램(지음 아카데미, 지음 톡, 지음 타임) GS칼텍스에서는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기반으로 하는 소통∙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조직의 활력을 높이고, 점진적인 기업문화의 변화를 추구하고 있습니다. GS타워 27층에는 230평 규모의 열린 소통공간 ‘지음(知音)’을 만들었죠. 내부 인테리어와 명칭 모두 직원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한 지음에서는 다양한 조직 활성화 행사와 교육 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습니다. 열린 공간! 열린 교육! 지음 프로그램이란? Academy, Talk, Time 으로 이루어진 3가지 지음 교육 프로그램은 매년 다른 프로그램으로 진행됩니다. 2018년 현재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지음 Academy’는 회사 업무 및 일상생활에 적용 가능한 비즈니스 트렌드/문화 관련 강의입니다. 인문학, IT 트렌드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강의하며, 단순한 지식만 전달하기보다는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강사와 참석자 간, 또는 참석자들 간의 소통을 장려하고 있죠. 직원들이 소그룹으로 삼삼오오 모여서 진행되었던 ‘미래도시 체험’ 편과 ‘서촌 골목길 투어’ 편으로 여러분도 현장의 느낌을 경험해 보세요! 지음 아카데미와 떠나다1 : 미래도시 체험 클릭   지음 아카데미와 떠나다2 : 서촌 골목길 투어 GS칼텍스 조직 미래 비전 프로그램 MINT ‘Management Information N Talk’의 줄임말로, 임직원이 조직의 미래에 대해 같이 모여 자유롭게 이야기할 수 있는 소통의 시간입니다. 처음에는 팀장 대상의 프로그램으로 시작해, 올해부터는 주니어 사원도 함께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직급과 나이에 상관 없이 평등한 분위기에서 소통하며, 주니어 사원들은 회사의 중장기전략/사내행사/업무 프로세스 등 다양한 방면의 제안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주니어를 위한 MINT 프로그램 LIF‘Leader Insight Forum’의 줄임말로, 회사 외부 트렌드 파악 및 비즈니스 인사이트 제고를 위해 임원 및 팀장 대상으로 진행되는 사내 포럼입니다. 다양한 사례연구, 혁신을 위한 방향성 제안 등 알찬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죠. 올해에는 전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생중계를 진행하기도 했습니다. 임원들을 위한 LIF 프로그램 #### GS칼텍스 신입사원의 첫 1년, AI를 배우고 업무에 적용하기까지 GS칼텍스 DAX Journey의 시작 배경 최근 기업의 AI 활용에 관심이 높아지면서 지원자들의 질문도 한층 구체적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단순히 회사가 AI를 도입했는지를 넘어, 입사 후 자신이 무엇을 배우고 이를 실제 업무에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를 궁금해합니다. GS칼텍스의 답은 DAX(Digital & AI Transformation)에 있습니다. DAX는 기존에 축적해온 데이터와 디지털 시스템에 AI를 결합해 일하는 방식을 변화시키는 GS칼텍스의 혁신 전략입니다. GS칼텍스가 DAX를 통해 만들고자 하는 것은 일부 전문가만 AI를 활용하는 조직이 아닙니다. 현장의 업무를 가장 잘 이해하는 구성원이 직접 문제를 발견하고, 디지털과 AI를 활용해 해결 방법을 만들어가는 조직입니다. 일부 전문가의 기술이 아닌, 모두의 업무 도구 GS칼텍스에서는 생산 현장부터 판매, 재무, 법무, 홍보, 인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조직의 구성원이 AI를 활용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기반은 사내 생성형 AI 플랫폼 ‘AiU’입니다. AiU는 AI와 기름을 뜻하는 ‘유(油)’를 결합한 이름이자, 각 구성원을 위한 ‘AI for You’라는 의미도 담고 있습니다. 구성원은 AiU를 통해 사내 문서와 업무 지식을 검색하거나 자료를 요약하고, 자신에게 필요한 업무용 AI Agent를 직접 만들 수 있습니다. 협력사 작업자의 안전 브리핑을 지원하는 AI 비서, 원유 구매 계약서를 검토하는 Agent, 의료비 신청 절차를 안내하는 Agent, 고객 의견을 자동으로 분류하고 분석하는 Agent 등이 실제 업무에서 만들어졌습니다. 25년 6월 오픈 이후 현업에서 직접 개발해서 업무에 활용하고 있는 AI Agent가 100개에 달했으며, 대부분의 임직원이 생성형 AI를 업무에 활용하고 있습니다. AI가 일부 조직의 시범 프로젝트를 넘어 구성원이 일상적으로 활용하는 업무 도구로 자리 잡고 있음을 보여주는 수치입니다. DAX Academy, 배우는 데서 끝나지 않는 교육 이러한 변화의 출발점에는 구성원의 디지털·AI 역량을 키우는 DAX Academy가 있습니다. GS칼텍스는 2023년부터 DAX Academy를 통해 현업 개발자와 디지털 전문가를 양성해왔습니다. 교육은 짧게는 하루, 길게는 약 2개월 동안 운영되며, 직무와 역량 수준에 따라 다양한 과정을 제공합니다. 구성원은 데이터 분석과 시각화, 대시보드 개발, RPA 기반 업무 자동화, Low-code App 개발, Python, 머신러닝, 생성형 AI 활용, AI Agent 개발 등을 배울 수 있습니다. 모든 임직원이 디지털·AI 활용 교육을 이수하며 기본 이해도와 변화에 대한 수용성을 높였고, 임직원의 15% 수준인 450명은 Low-code App, 머신러닝 모델, AI Agent를 직접 개발해 현장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는 현업 DAX 개발자 과정을 수료하였습니다. 대표이사와 임원들도 직접 생성형 AI 및 AiU 교육에 참여하며 조직의 학습 문화를 이끌었습니다. DAX Academy의 목표는 교육 수료에 머무르지 않습니다. 구성원은 배운 기술을 반복 업무 자동화, 데이터 분석, AI Agent 개발 등 실제 업무 문제를 해결하는 데 적용합니다. 입사 후 1년, 당신의 첫 번째 DAX Journey는? 입사와 온보딩에서 시작한 DAX 여정은 교육과 실험, 현업 적용과 AI Agent 개발을 거쳐 성과 공유와 그룹 차원의 협업으로 이어집니다. 실제 교육 과정과 참여 시점은 직무와 조직, 운영 일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교육에서 현업으로, 아이디어를 직접 구현합니다 DAX Playground는 구성원이 데이터를 분석하고, AI 모델과 Agent를 실험하며, 업무에 필요한 서비스를 프로토타입으로 만들어보는 공간입니다. 처음부터 완벽한 결과를 만드는 것이 아니라 작은 아이디어를 빠르게 구현하고, 사용자 피드백을 반영해 개선해가는 경험을 제공합니다. AiU의 환경은 이러한 실험을 실제 서비스로 연결합니다. 전문적인 개발 지식이 없더라도 자연어와 업무 지식을 활용해 챗봇이나 자동화 Agent를 만들 수 있습니다. 현업에서 발견한 문제를 AI로 직접 해결하는 GS칼텍스 구성원들의 자세한 이야기는 아래 영상에서 만나보세요.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는 부서별 DAX 사례 GS칼텍스의 DAX는 하나의 기술을 모든 업무에 똑같이 적용하는 방식이 아닙니다. 각 조직이 해결해야 하는 문제에 맞춰 데이터와 AI를 활용합니다. 생산본부 | 공정·설비 운영 고도화여수공장에서는 Asset Plus, OOP, LCEMS 등 데이터·AI 기반 플랫폼을 활용해 설비 상태를 진단하고 공정 운영과 에너지 효율을 최적화하고 있습니다. 재무실 | 반복 문의를 해결하는 AI Agent임직원이 자주 문의하는 업무 절차와 시스템 사용법을 안내하는 AI Agent를 개발했습니다. 반복적인 문의 대응을 줄이고, 구성원이 필요한 정보를 더욱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기술연구소 | 연구 데이터 활용과 실험실 자동화연구기획과 실험 과정에서 축적된 데이터를 분석해 연구 업무에 활용하고 있습니다. 향후에는 AI와 로봇을 결합한 실험실 자동화를 통해 연구 효율과 정확도를 높여갈 계획입니다. 홍보부문 | 생성형 AI를 활용한 콘텐츠 제작자발적 AI 크리에이티브 그룹 ‘스튜디오 발랄’은 통합 커뮤니케이션 관리 시스템을 구축했습니다. 구성원들이 생성형 AI를 활용해 6개월 동안 20여 편의 영상 콘텐츠를 직접 제작하며 PR 업무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었습니다. 사업본부 | 고객과 파트너 경험 개선고객 의견을 AI로 분류하고 분석해 에너지플러스 앱과 고객 경험을 개선하고 있습니다. 주유소 파트너의 운영 효율과 편의성을 높이는 파트너 플러스 앱에도 데이터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GS칼텍스에서 AI는 특정 직무의 전유물이 아닙니다. 각자가 맡은 일을 더 잘 수행하고 반복 업무를 줄여, 보다 중요한 판단과 문제 해결에 집중하도록 돕는 업무 도구입니다. [현장스케치] WoW를 바꾼 AI! GS칼텍스 제 3회 DT DAY를 가다 개인의 시도가 조직의 학습 자산이 됩니다 구성원이 직접 만든 변화는 개인과 한 팀의 경험으로 끝나지 않습니다. GS칼텍스가 매년 개최하는 DT DAY는 구성원이 직접 추진한 디지털·AI 혁신 사례를 공유하고 체험하는 자리입니다. 제3회 DT DAY에서는 약 20개의 전시 부스를 통해 공정과 설비 운영, 업무 자동화, AI Agent, 고객 경험, 생성형 AI 콘텐츠 등 다양한 사례가 소개됐습니다. 공정 데이터를 활용한 최적화부터 재무 업무를 돕는 AI Agent, 홍보 콘텐츠 제작, 앱을 통한 고객·파트너 경험 개선까지 GS칼텍스 곳곳에서 변화한 일하는 방식을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GS Group Hackathon은 이러한 배움과 협업을 더 넓은 무대로 연결합니다. ‘PLAI: Play with GenAI’를 주제로 열린 2025년 GS Group Hackathon에는 GS 계열사와 외부 참여사를 포함해 총 827명이 참가했습니다. 참가자들은 약 14시간 동안 실제 업무에서 겪는 문제를 정의하고, 생성형 AI와 디지털 도구를 활용해 서비스 프로토타입을 구현했습니다. 해커톤은 아이디어를 발표하는 행사에 그치지 않습니다. 서로 다른 직무의 구성원이 자신의 전문성을 연결하고, 현업의 문제를 실제로 작동하는 결과물로 바꿔보는 집중적인 학습의 장입니다. GS칼텍스가 함께하고 싶은 사람 GS칼텍스는 이미 모든 AI 기술을 알고 있는 사람만을 찾지 않습니다. 자신의 일을 깊이 이해하고, 업무에서 해결해야 할 문제를 발견하며, 더 나은 방법을 찾기 위해 배우고 시도하는 사람을 기다립니다. 중요한 것은 코딩 실력만이 아닙니다. 현장의 불편함을 지나치지 않는 관찰력, 새로운 기술에 도전하는 태도, 동료의 전문성과 자신의 아이디어를 연결하는 협업 역량이 DAX의 변화를 만듭니다. AI를 배우는 것을 넘어 AI와 함께 일하는 법을 배우는 곳. GS칼텍스에서 당신의 첫 번째 DAX Journey를 시작해보세요. #### GS칼텍스 에너지 뉴스레터 38. [한국 정유사의 역할? 글로벌 석유수급난의 스윙 프로듀서!] NO.38 ㅣ 2022.06 GS칼텍스 뉴스레터가 에너지 뉴스레터라는 새 이름으로 인사드립니다. Editor’s Note 이번 뉴스레터 리뉴얼은 한 가지 질문에서 출발했어요. “어떻게 하면 구독자분들이 더 쉽고 편리하게, 신뢰할 수 있는 에너지 관련 소식을 접할 수 있을까?” 당월 콘텐츠를 한 번에 쉽게 확인하실 수 있도록 ‘한 눈에 보는 뉴스레터’를 구성하고, 핵심 키워드나 전문 용어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ENERGYPEDIA(에너지피디아)’ 코너를 신설했습니다. 매달 구독자분들의 의견에 적극적으로 귀 기울이고자 피드백을 받는 방식도 개선하였습니다. 앞으로도 더 깊이 있는 에너지 업계 관련 트렌드와 인사이트를 전하는 GS칼텍스 에너지 뉴스레터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구독자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 부탁드립니다! 한눈에 보는 뉴스레터 한국 정유사, 글로벌 석유시장의 스윙 프로듀서! 선(先) 전력 청정화, 진정한 탄소중립을 위한 노력 GS칼텍스의 플라스틱 리터러시 (Plastic Literacy) 알면 알수록 신기한 폐플라스틱 재활용 기술 ‘MR’ Column. #1 [ 정제설비 부족과 석유수급난 속 한국 정유사의 역할 ] 한국 정유사, 글로벌 석유시장의 스윙 프로듀서! 원유 가격 급등과 달러화 강세로 석유 물가가 고공행진하는 요즘, 일각에서는 석유제품 Shortage와 정제설비 투자 부족에 대한 우려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세계 5위 수준의 정제설비 능력을 갖춘 ‘한국 정유사’에 세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요.정제설비 부족이 세계 석유시장에 미치는 영향, 그리고 석유수급난 속 한국 정유사들의 역할과 가능성을 함께 살펴봅니다. 칼럼 읽으러 가기 Column. #2 [ 전기에너지의 양면성 ] 선(先) 전력 청정화, 진정한 탄소중립을 위한 노력 태양, 바람, 물 등 자연에너지를 통해 생산한 전기가 자동차와 공장을 움직이고 건물의 전등을 밝히는 세상, 우리가 기대하는 친환경 미래입니다. 하지만, 국제에너지기구(IEA)는 당장의 탄소중립을 위해서는 전기차 보급보다 ‘전력 청정화’가 우선임을 강조하고 있습니다.진정한 탄소중립을 위한 전력 청정화의 필요성, 전문가 칼럼으로 만나보겠습니다. 칼럼 읽으러 가기 GSC News [ 플라스틱을 잘 이해하고 올바르게 사용하기 ] GS칼텍스의 플라스틱 리터러시 (Plastic Literacy) 지난 4월 GS칼텍스는 순환경제의 가치를 담은 친환경 통합 브랜드 ‘에너지플러스 에코(Energy Plus Eco)’를 론칭했습니다. 최근 플라스틱 폐기물로 인한 환경적 이슈가 커지는 가운데, GS칼텍스는 에너지플러스 에코의 가치를 담아 플라스틱을 잘 이해하고 올바르게 사용하기 위한 ‘플라스틱 리터러시(Plastic Literacy)’를 시작합니다.플라스틱에 대한 종합적/체계적 정보를 담은 인터랙티브 기반의 GS칼텍스 플라스틱 리터러시 웹페이지에서 자세하게 알려드립니다. 웹페이지 보러가기 Video [ 물리적 재활용 Mechanical Recycling의 모든 것 ] 알면 알수록 신기한 폐플라스틱 재활용 기술 ‘MR’ 매일 열심히 깨끗이 씻어 분리수거한 플라스틱! 과연 어떤 과정을 거쳐 재활용될까요? 바로 ‘MR’ 기술에 그 해답이 있다고 하는데요, 그런데… MR이 대체 뭘까요? 미스터? 반주 음악? 미디움 레어?MR은 폐플라스틱을 분쇄해 쌀알 형태로 만들어 재활용하는 기술인 ‘Mechanical Recycling’을 의미합니다. 순도가 낮고 품질이 떨어져 제한된 제품군에 활용됐던 일반적인 MR기술의 한계를 극복하고, GS칼텍스는 차별화된 기술과 생산 노하우를 통해 순도 높은 친환경 복합수지를 생산하고 있답니다.자원순환 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차별화된 GS칼텍스만의 MR기술을 에너지 톡톡에서 쉽고 재미있게 전해드릴게요! 암요에너지 바로가기 Energypedia [ 스윙 프로듀서(Swing Producer) ] 석유공급의 변화에 맞춰 석유생산량을 자체적으로 줄이거나 늘리면서 시장의 안정을 꾀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산유국을 뜻합니다. [ Well-to-Wheel(WTW) ] 에너지원 채굴(Well)부터 이를 이용한 차량 주행(Wheel)까지, 자동차 주행을 위한 에너지 흐름의 전 과정을 의미합니다. [ 플라스틱 리터러시(Plastic Literacy) ] ‘글을 잘 알고 활용하는 능력’을 의미하는 리터러시와 같이, 플라스틱을 잘 이해하고 올바르게 사용할 수 있는 능력을 말합니다. [ 물리적 재활용(MR: Mechanical Recycling) ] 플라스틱 쓰레기를 선별, 분쇄, 세척해서 다른 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원료로 되돌리는 재활용 기술입니다. 이번 달 뉴스레터 어떠셨나요?좋았어요 아쉬워요 뉴스레터 구독하기 ESG 2.0 시대 대전환과 GS칼텍스의 친환경 통합 브랜드도 궁금하세요? 지난 에너지 뉴스레터 보기 #### GS칼텍스 에너지 뉴스레터 39. [2022년 하반기 석유시장, 어디로 어떻게 흘러가나🔭] NO.39 ㅣ 2022.07 Editor’s Note 세계은행(World Bank)이 지난 6월 발표한 세계경제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는 현재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 중국의 팬데믹 봉쇄, 공급망 차질, 스태그플레이션의 위험 등으로 경기 침체 위기에 직면해 있습니다. 글로벌 스태그플레이션 우려가 커지는 지금, 에너지 자원의 동향과 글로벌 공급 전망들을 미리 점검하고 대응 전략을 계획하는 일이 꼭 필요한 시점입니다.이번 뉴스레터에서는 지정학적 리스크로 불거진 에너지 안보 문제, 그리고 다가올 2022년 하반기 석유시장의 주요 이슈들을 전망해봅니다. 한눈에 보는 뉴스레터 2022년 하반기 석유시장 동향 및 전망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에너지 안보의 무서움을 일깨우다! 미세플라스틱의 환경 영향, 그리고 위드플라스틱 시대 석탄과 석유, 어떻게 다를까? Report [ 공급 불안으로 인한 고유가 시대 ] 2022년 하반기 석유시장 동향 및 전망 2022년 상반기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 지정학적 리스크로 인해 공급에 차질이 생기며 원유 수급의 위기가 지속됐습니다. 남은 2022년 하반기, 유가 상황은 어떻게 흘러갈까요? 또 유가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요인으로는 무엇이 있을까요?전쟁의 장기화와 인플레이션 가속화 등, 끝날 듯 끝나지 않는 팬데믹 속에서 하반기 석유시장을 미리 알고 대비해야 할 필요성이 커졌습니다. 2022년 하반기 유가전망, 수요·공급·재고 세 가지 측면에서 함께 살펴봅니다. 리포트 읽으러 가기 Column. #1 [ 에너지 안보의 중요성 ]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에너지 안보의 무서움을 일깨우다 다섯 달 가까이 지속되고 있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국제사회는 러시아를 향해 경제 제재라는 카드를 꺼내 들었습니다. 그러나 예측과는 달리 국제사회의 에너지 제재는 ‘오일쇼크 이래 가장 큰 에너지 위기’라는 부메랑이 되어 돌아오고 있습니다.전세계의 에너지 정책 기조에 ‘에너지 안보’가 중요한 키워드로 등장한 지금, 에너지 안보의 중요성과 앞으로의 과제는 무엇일지 알아보겠습니다. 칼럼 읽으러 가기 Column. #2 [ 미세플라스틱의 생물파편 현상과 환경유해성 ] 미세플라스틱의 환경 영향, 그리고 위드플라스틱 시대 비닐봉지를 쓴 황새, 플라스틱 그물에 걸린 붉은 바다거북, 면봉을 감고 다니는 해마, 플라스틱과 뒤엉킨 산호초… 인류의 발전을 앞당겨 준 고마운 물질, 플라스틱은 아이러니하게도 가장 심각한 환경 문제 중 하나로 부상했습니다. 특히 풍화작용으로 조각화·미세화된 플라스틱은 해양, 담수, 토양뿐 아니라 ‘생물체 내부’에서 더 잘게 부수어져 생태계에 악영향을 끼치고 있습니다.지렁이와 물벼룩, 톡토기로 보는 미세플라스틱의 위험성, 그리고 플라스틱과 슬기롭게 공존하는 방법까지! 지금 전문가 칼럼으로 만나보겠습니다. 칼럼 읽으러 가기 Video [ 알아 두면 도움되는 에너지 변천사 ] 석탄과 석유, 어떻게 다를까? 둘 다 검은색에 불이 잘 붙는 성질을 가져 연료계의 형제와 같은 석탄과 석유! 석유는 현대인의 삶에 없으면 곤란할 만큼 매우 중요한 자원이지만, 과거에는 석탄이 주요 자원이었다고 하는데요.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었던 석탄은 왜 예전만큼 영향력을 발휘하지 못할까요? 에너지식백과에서는 석탄과 석유의 형성 및 생산 과정, 종류별 특성을 살펴보고 현대에 석탄보다 석유가 중요해진 이유를 자세히 전해드릴게요! 암요에너지 바로가기 Energypedia [ 자이언트 스텝(Giant Step) ]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물가 조정을 위해 기준금리를 0.75% 포인트 인상하는 것을 말합니다. 미국의 자이언트스텝 금리 인상 등 고강도 긴축 정책과 경기침체 우려 등으로 글로벌 석유 수요 회복세는 둔화될 전망입니다.*기준금리 조정 폭 : 베이비 스텝 0.25% → 빅스텝 0.5% → 자이언트 스텝 0.75% → 울트라 스텝 1% [ 리파워EU(REPowerEU) ] 러시아 화석 연료에 대한 의존도를 빠르게 줄이고 친환경 에너지로의 전환을 앞당기기 위해 유럽연합 집행위원회가 발표한 계획입니다. 핵심은 현재 40%에 달하는 러시아 천연가스 의존도를 2022년 말까지 3분의 2 수준으로 감축하고 늦어도 2030년까지 ‘0’ 수준을 달성하는데 맞춰져 있습니다.⠀ [ 에너지 안보(Energy Security) ] 에너지가 국가경제를 뒷받침해주는 필수 요소이며, 국가의 안전보장과 깊이 연관돼 있기 때문에 에너지의 안정적이고 합리적인 공급이 중요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우리나라는 국민 경제 필수 에너지의 96.9% 이상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어 에너지 안보의 중요성이 더욱 큽니다.⠀⠀⠀ [ 생물파편(Biofragmentation) ] 생물체 내부에서도 플라스틱의 조각화가 발생하는 현상입니다. 지렁이가 미세플라스틱에 오염된 토양을 섭취할 시, 미세플라스틱은 더 잘게 쪼개진 나노플라스틱으로 배출되며, 일반적으로 입자 크기가 작을수록 반응성이 커져 독성이 증가하게 됩니다.⠀ [ 리그닌(Lignin) ] 재의 실질을 이루고 있는 성분으로, 고생대 석탄기 당시에는 이를 분해할 수 있는 벌레나 미생물이 아직 없었기에 리그닌이 그대로 퇴적되어 석탄이 되었습니다. 이번 달 뉴스레터 어떠셨나요?좋았어요 아쉬워요 뉴스레터 구독하기 ESG 2.0 시대 대전환과GS칼텍스의 친환경 통합 브랜드도 궁금하세요? 지난 에너지 뉴스레터 보기 #### GS칼텍스 에너지 뉴스레터 40. [ESG 대전환에 대비하는 ‘그린 택소노미’와 GS칼텍스 지속가능성 살펴보기🔎] NO.40 ㅣ 2022.08 Editor’s Note 글로벌 에너지 산업의 환경 투자 가이드라인으로 떠오르고 있는 ‘그린 택소노미’에 대해 들어 보셨나요?최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적극적인 친환경 에너지 전환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기업의 친환경 활동을 판가름하기 위한 기준이자 에너지·환경 산업 투자의 바로미터로 주목받고 있는 ‘그린 택소노미‘를 소개합니다.또한, 유가 변동성이 여전히 매우 높아 한 치 앞을 알기 어려운 상황이 매일 지속되고 있는 현시점에서 올해 석유시장의 주요 이슈들을 짚어 보았습니다.이와 함께 이번 달 뉴스레터에서는 ESG 경영이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된 시대에서 GS칼텍스의 ESG 경영 성과와 친환경 활동들을 담은 2021 지속가능성보고서 내용을 소개합니다. 한눈에 보는 뉴스레터 금융·투자 바로미터 ‘그린 택소노미’가 녹색경제 판도 바꾼다 혼돈의 석유시장, 무엇이 유가를 움직이는가? ‘에너지의 가능성을 넓히다!’ GS칼텍스 2021 지속가능성보고서 비행기 연료탱크는 어디에?! 흥미로운 항공유 이야기! Column. #1 [그린 택소노미의 역할과 중요성] 금융·투자 바로미터 ‘그린 택소노미’가 녹색경제 판도 바꾼다 지난 2017년, 노르웨이 국부펀드가 우리나라 전력 공기업인 한국전력공사의 석탄 화력발전 투자를 문제 삼아 투자 철회 대상으로 지정한 사건이 화제가 된 적 있습니다. 금융이 기업의 환경친화 경영과 투자를 유도한 대표적인 사례입니다.최근에는 ‘그린 택소노미’라는 환경 투자 가이드라인이 등장해 글로벌 에너지 산업의 화두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그린 택소노미는 유럽연합(EU)을 중심으로 주창되며 에너지 산업 투자의 바로미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죠.친환경으로 위장한 ‘그린 워싱(Green Washing)’을 걸러내는 역할부터 설계 과정과 한국형 녹색분류체계인 K-택소노미까지, ‘그린 택소노미’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칼럼 읽으러 가기 Column. #2 [2022년 석유시장 주요 이슈 리뷰] 혼돈의 석유시장, 무엇이 유가를 움직이는가? 유가의 중장기적인 방향이 그야말로 안갯속에 있는 상황에서 에너지 자원 확보의 중요성은 그 어느 때보다 확실한 요즘입니다. 2022년 석유시장의 주요 이슈로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또, 각 이슈에 대한 시장의 초기 예측과 이후 변동한 상황은 어떻게 다를까요?올해 일어난 네 가지 이슈를 통해 2022년 석유시장을 분석해 보겠습니다. 칼럼 읽으러 가기 GSC News [2021 지속가능성보고서] ‘에너지의 가능성을 넓히다!’ GS칼텍스 2021 지속가능성보고서 탄소중립 로드맵 수립부터 온실가스 감축 노력, 친환경 통합브랜드 ‘에너지플러스 에코’ 론칭 등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는 GS칼텍스! 지난달 GS칼텍스는 17번째 지속가능성보고서를 발간했습니다. 경제, 사회, 환경적 성과와 이해관계자에 끼치는 영향 등 지속가능한 미래를 향한 GS칼텍스의 비전을 투명하게 공유하기 위함입니다.2021년 GS칼텍스의 주요 경영 성과와 다양한 친환경 활동들을 환경, 사회, 지배구조 세 가지 영역으로 나눠 자세히 살펴봅니다. 뉴스 읽으러 가기 Video [항공유의 A부터 Z까지] 비행기 연료탱크는 어디에?! 흥미로운 항공유 이야기! 팬데믹 그늘이 걷히면서 해외여행 수요가 증가하는 요즘! 휴가를 앞두고 항공권 가격 검색했다 깜짝 놀란 적 있으시죠? 이 항공권 가격에 큰 영향을 미치는 존재가 바로 ‘항공유’인데요, 항공유는 어떤 성분으로 이뤄져 있고 일반적인 연료와는 어떻게 다른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항공유의 성분과 급유 방식, 구매 과정까지 에너지 톡톡에서 쉽게 풀어 전해드립니다! 암요에너지 바로가기 Energypedia [미결제약정(Open Interest)] 투자자가 시장에서 선물·옵션계약을 사거나 판 뒤, 이를 매매하지 않고 그대로 보유하고 있는 것을 의미합니다. 원유선물의 미결제약정 규모는 낮은 수준이라 비교적 적은 거래량으로 큰 폭의 가격 등락이 발생하는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린 택소노미(Green Taxonomy, 녹색분류체계)] 환경적으로 지속가능한 경제 활동의 범위를 정한 것으로, 녹색경제와 관련된 금융 투자나 기술 개발의 기준과 원칙을 설정한 분류 체계를 말합니다. 주요 환경 선진국들이 지향하고 있는 ‘넷 제로(Net Zero, 탄소 중립)’ 실현 수단 중 하나입니다. [파리기후협정(Paris Climate Change Accord)] 2015년 21차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1) 본회의에서 195개 당사국이 채택한 협정으로, 산업혁명 이전에 비해 지구 평균 온도가 2℃ 이상 상승하지 않도록 온실가스 배출량을 단계적으로 감축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그린 워싱(Green Washing)] 실제로는 친환경적이지 않지만, 친환경적인 것처럼 포장하여 홍보하는 ‘위장환경주의’를 뜻합니다. 그린 택소노미로 구체적인 기준을 설정하게 되면, 그린 워싱을 가려내는 가이드라인이 마련될 수 있습니다. Energy + Moment 사진제공 : GS칼텍스 인천물류센터의 나이트 근무자, 돌핀 부두로 이동! 일상 속에는 누군가와 나누고 싶은 소중한 순간들이 항상 존재합니다. 여러분에게 에너지가 플러스 되는 순간은 언제인가요? Energy + Moment 에서는 GS칼텍스 구성원들이 여러분과 함께 나누고 싶은 에너지가 플러스 된 순간을 공유해 드립니다.이번 달 뉴스레터 어떠셨나요?좋았어요 아쉬워요 뉴스레터 구독하기 러시아-우크라이나 침공으로부터 배우는 에너지 안보의 중요성이 궁금하세요? 지난 에너지 뉴스레터 보기 #### GS칼텍스 에너지 뉴스레터 41. [#횡재세 #고유가 : 요즘 석유시장 HOT 키워드 모아보기🔎] NO.41 ㅣ 2022.09 Editor’s Note 최근 글로벌 경기 침체 우려로 유가 상승세가 다소 진정됐지만 여전히 높은 수준의 유가가 이어질 전망입니다.GS칼텍스는 고유가 시대에 정유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점을 반영해, 석유제품 가격과 정유사의 역할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고유가 Q&A 시리즈를 준비했습니다.9월 뉴스레터에서는 고유가 현상의 원인과 팩트, 최근 주목받고 있는 횡재세 이슈부터 폐플라스틱 문제 해결을 위한 화이트 바이오 산업과 바이오 플라스틱을 다뤄봤습니다. 한눈에 보는 뉴스레터 석유제품 가격부터 횡재세까지, 고유가 Q&A 시리즈 불가항력 사태로 발생한 일시적 횡재, 거위 배 가르는 게 답인가? 지속가능한 ESG 경영을 위한 바이오플라스틱 산업의 활성화 컬러풀한 바이오 산업! 화이트 바이오의 미래는? Trend [ 고유가 현상의 모든 것 ] 석유제품 가격부터 횡재세까지, 고유가 Q&A 시리즈 그 어느때보다도 유가(油價)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커진 올해, GS칼텍스는 고유가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자 Q&A 시리즈를 준비했습니다.국내 석유제품 가격은 어떻게 결정되며, 다른 나라와 비교했을 때 과연 비싼지, 궁금하지 않으셨나요?구독자 여러분이 알고 싶었던 고유가 현상의 모든 것, 자세하게 답해드립니다. Q&A 보러 가기 Column. #1 [ 에너지 수급 불안 속 횡재세 부과 문제 ] 불가항력 사태로 발생한 일시적 횡재, 거위 배 가르는 게 답인가? 국제 유가가 폭등하면서 에너지 기업들이 반사 이익을 거둔다는 지적이 제기됐고, 횡재세 부과 압박이 커지고 있습니다.횡재세의 본질과 용도는 무엇이며, 에너지 수급 불안과 고유가 부담 속 횡재세 부과를 어떻게 바라봐야 할까요?요즘 뜨거운 횡재세 이슈, 전문가 칼럼으로 살펴봤습니다. 칼럼 읽으러 가기 Column. #2 [ 폐플라스틱 문제와 바이오플라스틱 활용 ] 지속가능한 ESG 경영을 위한 바이오플라스틱 산업의 활성화 2022년 3월, 케냐 나이로비에서 열린 제5차 유엔환경총회(UNEA-5).세계 175개국 협상 대표는 생산부터 재활용, 폐기까지 플라스틱의 라이프 사이클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결의안을 채택했습니다.범지구적인 문제로 부상한 폐플라스틱, 재활용 정책과 사용 규제만으로 해결할 수 있을까요?폐플라스틱 문제 해결의 실마리가 될 화이트바이오 기술과 바이오플라스틱의 가능성을 다뤄봤습니다. 칼럼 읽으러 가기 Video [ 바이오 산업의 종류와 가능성 ] 컬러풀한 바이오 산업! 화이트 바이오의 미래는? 레드 바이오, 그린 바이오 그리고 화이트 바이오…?다채로운 바이오 산업의 세계, 색깔별로 어떻게 다른지 궁금하지 않으셨나요?미래 유망 산업으로 꼽히는 ‘화이트 바이오’부터 GS칼텍스의 2,3-부탄다이올 이야기까지 쉽고 재미있는 영상으로 준비했습니다! 암요에너지 바로가기 Energypedia [ 횡재세(Windfall Tax) ] 일정 기준 이상의 이익을 얻은 법인이나 자연인에 대하여 그 초과분에 보통소득세 외에 추가적으로 징수하는 소득세를 말합니다. 올해 에너지 위기 상황 속 석유·가스 기업들이 이익을 창출하게 되면서 이들 기업에 횡재세를 부과해야 한다는 움직임이 일었습니다. [ 바이오플라스틱(Bioplastic) ] 폐기된 후 일정 시간이 경과되면 미생물이 배출하는 분해 요소에 의해 자연 분해되는 생분해성 플라스틱입니다. 난분해성 플라스틱의 대체재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 화이트 바이오(White Bio) ] 옥수수·콩·목재류 등 재생 가능한 식물자원을 원료로 화학제품 또는 바이오연료 등을 생산하는 기술을 말합니다. 의약품·치료와 관련된 레드 바이오, 농수산업·환경제어와 관련된 그린 바이오와 함께 3대 바이오 산업 분야를 구성합니다. [ 2,3-부탄다이올(BDO) ] 꿀, 와인, 된장 등 천연 발효 식품이나 식물 뿌리, 흙과 같은 자연계에 널리 존재하는 천연 물질입니다. 보습 및 항염 효과가 우수해 주로 화장품의 원료로 활용되며, GS칼텍스에서 세계 최초로 대량 생산에 성공했습니다.Energy + Moment 사진제공 : GS칼텍스 GS칼텍스 제2공장에서 바라본 광양만 바다 일상 속에는 누군가와 나누고 싶은 소중한 순간들이 항상 존재합니다. 여러분에게 에너지가 플러스 되는 순간은 언제인가요? Energy + Moment 에서는 GS칼텍스 구성원들이 여러분과 함께 나누고 싶은 에너지가 플러스 된 순간을 공유해 드립니다.이번 달 뉴스레터 어떠셨나요?좋았어요 아쉬워요 뉴스레터 구독하기 그린 택소노미와 GS칼텍스의 지속가능성도 궁금하세요? 지난 에너지 뉴스레터 보기 #### GS칼텍스 에너지 뉴스레터 42. [2023년 석유시장부터 소비패턴까지! 내년 트렌드 미리보기.zip] NO.42 ㅣ 2022.10 Editor’s Note 2022년이 두 달여 남은 지금, 다사다난했던 올 한 해를 돌아보며 내년을 대비하는 일이 중요한 시점입니다.10월 뉴스레터에서는 OPEC에서 분석한 2022년 석유시장 현황 및 2023년 전망과 트렌드 코리아 2023에서 ‘검은 토끼의 해‘의 소비 트렌드로 꼽은 10가지 키워드, RABBIT JUMP에 대해 정리해보았습니다.또한 최근의 전기·가스 요금 인상 이슈와 GS칼텍스-중소기업 간 상생협력 소식을 다뤄봤습니다. 한눈에 보는 뉴스레터 OPEC 석유시장 리포트 : 2022년 석유시장 현황 및 2023년 전망 트렌드 코리아 2023 : 평균실종 시대의 새로운 소비 트렌드 물가에 묶인 전기·가스 인상 요인, 몰아서 ‘빚’ 갚을 차례 GS칼텍스-에코지앤알, 상생으로 순환경제 구축 나선다 Report [ 올해 및 내년 석유시장 지형 분석 ] OPEC 석유시장 리포트 : 2022년 석유시장 현황 및 2023년 전망 지난 7월 OPEC(석유수출국기구)은 월간 석유 시장 리포트를 발간했습니다. 이 보고서에는 유가 동향과 세계 경제, 세계 석유 수요 및 공급 등 2023년 석유 시장 전반에 대한 전망이 담겨 있죠.러시아-우크라이나 갈등 해결, 경기부양책 및 코로나 19 확산 둔화가 세계 경제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되는 현시점에서 OPEC은 미래를 어떻게 예측하고 있을지, 세계 경제와 석유 수요, 공급, 수급 균형 네 가지 측면에서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리포트 읽으러 가기 Trend [ 2023년 소비 트렌드 전망 ] 트렌드 코리아 2023 : 평균실종 시대의 새로운 소비 트렌드 도시락 싸기, 무지출 챌린지, 반값 시리즈 열풍…요즘 같은 경기 불황기 시기에는 ‘실용’과 ‘합리’를 강조하는 소비 패턴이 두드러집니다.2023년에는 어떤 소비 트렌드가 새롭게 부상할지, 몇 가지 키워드를 통해 미리 예측해보겠습니다. 트렌드 확인하러 가기 Column [ 최근 전기·가스 요금 인상의 배경 ] 물가에 묶인 전기·가스 인상 요인, 몰아서 ‘빚’ 갚을 차례 “에너지 요금을 단계적으로 정상화하겠습니다.” 최근 정부 발표와 함께 전기·가스 요금이 올랐습니다.10월부터 모든 소비자의 전기요금은 kWh당 2.5원, 민수용(주택용·일반용) 도시가스 요금은 메가줄(MJ)당 2.7원 인상됐죠.물가 급등 시점임에도 에너지 요금이 인상될 수밖에 없었던 배경을 전문가 칼럼으로 자세히 만나봅니다. 칼럼 읽으러 가기 GSC News [ 친환경 상생협력 ] GS칼텍스-에코지앤알, 상생으로 순환경제 구축 나선다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경영전략으로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상생협력’이 주목받고 있습니다.기술 역량이 뛰어난 중소기업과 자금 규모, 브랜드, 마케팅에 강점이 있는 대기업이 만나 경쟁력을 강화하는 사례가 늘고 있죠.GS칼텍스도 얼마 전 폐플라스틱 재활용 업체 ‘에코지앤알’에 시설 투자를 결정한 바 있습니다.지속가능한 순환경제(Circular Economy) 시스템 구축을 위한 두 기업 간 상생협력 소식을 자세하게 전해드립니다. 뉴스 읽으러 가기 Energypedia [ G7 ] 세계 경제가 나아갈 방향과 각국 사이의 경제정책에 대한 협조 및 조정에 관한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주요 7개국 모임으로, 미국·영국·프랑스·독일·이탈리아·캐나다·일본이 회원국입니다. 1973년 1차 오일쇼크 대책 마련을 위해 미국·영국·프랑스·서독·일본 등 5개국 재무장관이 모인 것에서 시작됐습니다. [ 체리슈머(Cherrysumer) ] 한정 자원을 극대화하기 위해 최대한 알뜰하게 소비하는 전략적 소비자를 이르는 말로, ‘체리피커’에서 진일보한 개념입니다. 이들은 필요한 만큼만 딱 맞춰 구매하거나, 다른 사람들과 함께 구매해 비용을 절감하는 등 실속 있는 소비를 통해 절약을 꾀합니다. [ 교토삼굴(狡兎三窟) ] 꾀 많은 토끼가 굴을 세 개나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죽음을 면할 수 있었다는 말로, 교묘한 지혜로 위기를 피하거나 재난이 발생하기 전에 미리 준비를 해야 한다는 뜻의 사자성어입니다. [ 친환경 복합수지 ] 폐플라스틱을 활용해 만들어진 기능성 플라스틱으로, 자동차 내외장재나 세탁기/에어컨/냉장고 등 가전제품 부품재료로 널리 사용될 수 있습니다. GS칼텍스는 2010년부터 지속적으로 물리적 재활용 사업을 추진해 국내 정유사 중 유일하게 친환경 복합수지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이태원 참사로 고통과 상심을 겪고 계실 사상자와 그 가족분들을 생각하며 이번 달 ENERGY + MOMENT 코너는 생략하고자 합니다.마음 깊이 애도와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이번 달 뉴스레터 어떠셨나요?좋았어요 아쉬워요 뉴스레터 구독하기 #횡재세 #고유가요즘 석유시장 HOT 키워드가 궁금하세요? 지난 에너지 뉴스레터 보기 #### GS칼텍스 에너지 뉴스레터 43. [석유에서 OO까지? 변화하는 중동 산유국, 그리고 GS칼텍스!] NO.43 ㅣ 2022.11 Editor’s Note 기후위기가 인류의 공통 의제로 부상하면서 세계 각국은 재생에너지의 비중을 늘리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원유 수출을 통해 대부분의 재정수익을 충당해왔던 중동의 주요 산유국들까지 신재생 에너지 개발에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있는 상황입니다.한편, 새 정부 출범 이후 첫 번째 정부 예산안이 편성됨에 따라, 2023년 변화할 에너지 산업 정책 기조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GS칼텍스는 최근 올레핀 생산시설(MFC)을 준공해 석유화학사업, 친환경에너지, 자원 재활용을 포괄하는 종합에너지기업으로 도약하고자 합니다.이번 뉴스레터에서는 GS칼텍스의 올레핀 생산시설 준공 소식과 함께, 플라스틱 딜레마 해결을 위한 폐기물 전처리 과정 및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GS칼텍스 협력사와의 인터뷰를 통해 살펴봤습니다. 한눈에 보는 뉴스레터 중동 산유국들의 신재생 에너지 사업 추진 현황 및 시사점 내년 정부 에너지 예산, 원전·미래에너지 안보 가리킨다! GS칼텍스, 종합에너지기업 도약에 나선다 모든 플라스틱은 자원이다! ㈜도원 김성배 대표 인터뷰 Column. #1 [ 중동의 탄소 중립과 에너지 전환 ] 중동 산유국들의 신재생 에너지 사업 추진 현황 및 시사점 사우디아라비아 하면 대부분 ‘오일 머니를 바탕으로 한 부자 국가’를 떠올리실 겁니다.그런데 이런 석유 부국에서 전통 화석 연료가 아닌 신재생 에너지로 모든 활동이 이루어지는 친환경 네옴 시티(Neom City) 건설을 추진 중이라고 하는데요!석유 의존도를 낮추고 신재생 에너지 개발에 적극적으로 나서기 시작한 중동 산유국들, 이들의 에너지 전환 추진 현황과 비전, 그리고 글로벌 영향에 주목해봤습니다. 칼럼 읽으러 가기 Column. #2 [ 2023년 정부 예산으로 살펴보는 에너지 정책 기조 ] 내년 정부 에너지 예산, 원전·미래에너지 안보 가리킨다! 새 정부 출범 이후 첫 번째 정부 예산안이 편성됐습니다.원전 관련 예산이 확대되고, 재생에너지 분야 재원이 줄어들었다는 점에서 이전과 차별화된 정책 방향으로 주목받고 있죠.정부는 어떤 에너지 분야를 주목하고 있고, 또 2023년 정책 기조는 어떻게 변화하게 될까요? 전문가 칼럼으로 다뤄봤습니다. 칼럼 읽으러 가기 GSC News [ 올레핀 생산시설(MFC) 준공 ] GS칼텍스, 종합에너지기업 도약에 나선다 GS칼텍스가 창사 이래 최대 투자 금액인 2조 7천억 원을 투자해 대규모 올레핀 생산시설(MFC)을 준공했습니다!올레핀은 석유화학 산업의 쌀이라 불리며 다양한 산업의 기초 원료가 되는 물질인데요, MFC 시설을 통해 GS칼텍스는 정유뿐 아니라 신규 석유화학 제품군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함으로써 비정유-정유 사업 간 균형 있는 발전을 추구하고자 합니다.GS칼텍스의 변화와 확장, 그리고 종합에너지기업으로의 힘찬 도약을 기사와 영상으로 함께 만나보겠습니다! 뉴스 읽으러 가기 Interview [ 플라스틱 재활용과 자원 순환 ] 모든 플라스틱은 자원이다! ㈜도원 김성배 대표 인터뷰 버려지는 플라스틱, 어떤 과정을 통해 재사용 가능한 원료로 거듭날 수 있을까요? GS칼텍스는 업계 종사자들을 직접 만나 플라스틱 딜레마 해결 방법을 함께 고민하고, 공유하는 인터뷰 시리즈를 기획했습니다.첫 번째 인터뷰의 주인공은 ㈜도원의 김성배 대표님입니다. ㈜도원은 플라스틱 폐기물 전처리 및 원료화 사업을 하는 회사인데요, 최근 GS칼텍스-네슬레코리아의 협업으로 주목받은 커피 캡슐 폐기물 전처리 공정이 바로 이곳에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플라스틱 폐기물 전처리 과정과 자원 순환의 중요성, GS칼텍스의 기획 인터뷰로 자세히 살펴봅니다! 인터뷰 읽으러 가기 Energypedia [ 비전 2030(Vision 2030) ] 2016년 사우디아라비아가 발표한 정치, 경제, 사회, 전반의 개혁 계획입니다. 2014년 중반부터 지속된 저유가 추세로 국가 경제가 어려움에 직면하자 돌파구를 마련하기 위해 발표되었습니다. 포스트 오일 시대를 대비해 석유산업의 의존도를 낮추고 경제 다각화를 추진하는 것을 핵심으로 하고 있습니다. [ 전처리(pretreatment) 하수, 폐기물, 퇴비 등의 처리를 할 때, 기능이 충분히 발휘되도록 미리 실행하는 처리를 의미합니다. 폐기물 처리에서는 선별, 증발, 탈수, 여과, 흡수, 흡착, 분쇄, 압축, 소각 등의 조작이 이에 해당됩니다. [ SMR(Small Modular Reactor, 소형 모듈 원자로) ] 발전용량이 300MW급 정도인 소형 원자력발전소로, 차세대 원전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대형 원전에 비해 건설 기간이 짧아 비용을 절감할 수 있고, 모든 장비가 원자로 안에 들어가 있어 상대적으로 안전한 것이 특징입니다. 그러나 크기만 작아진 원전이라는 비판도 존재합니다. [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 Nationally Determined Contributions) ] 2030년까지 국제 사회에 감축 이행을 약속하는 구속력 있는 온실가스 감축 목표로, 2021년 10월 우리 정부는 2030년까지 국가 온실가스를 2018년 대비 40% 감축하는 방안을 확정했습니다.이번 달 뉴스레터 어떠셨나요?좋았어요 아쉬워요 뉴스레터 구독하기 2023년 부상할 10가지 소비 트렌드, ‘RABBIT JUMP’가 궁금하세요? 지난 에너지 뉴스레터 보기 #### GS칼텍스 에너지 뉴스레터 44. [글로벌 석유 위기? 한국은 지금이 기회!] NO.44 ㅣ 2022.12 Editor’s Note 올 한 해 전 세계적으로 석유 수급이 불안정했지만 2023년에는 정제설비 순증설 전망과 함께 석유 수급이 개선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상위 정제능력을 보유한 우리나라 정유사의 경우 국가 무역 수지 개선과 석유 수급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이번 뉴스레터에서는 2023년 세계 정제설비 순증설 전망과 함께 국내•외 석유화학산업의 주요 이슈를 알아보았습니다. 또한 GS칼텍스 협력사와의 인터뷰를 통해 플라스틱 제품 수거 및 재활용의 중요성을 알아보고 친환경차 양대 산맥인 전기차와 수소차의 차이점을 영상을 통해 비교 분석했습니다. 한눈에 보는 뉴스레터 글로벌 석유 수급 위기 속 정제설비 능력, 한국에겐 기회의 해! 2023년 석유화학산업 주요 이슈 및 전망 환경을 위해 가장 효율적인 방법으로 생활쓰레기 배출문제를 해결한다. 어글리랩 ‘오늘수거’ 서호성 대표 전기차 VS 수소차 여러분의 선택은? Column. #1 [ 2023년 세계 정제설비 순증설 전망 ] 글로벌 석유 수급 위기 속 정제설비 능력, 한국에겐 기회의 해! 전 세계적으로 석유 수급 위기에 직면했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근래 몇 년 동안 정제설비 폐쇄되거나 설비 증설 투자가 위축되었기 때문인데요.이러한 위기 속에서도 우리나라 정유사들은 미래가 밝을 것으로 평가되고 있어요. 세계 5위의 정제능력을 보유한 것이 그 이유입니다.2023년 세계 정제설비 전망과 우리나라 정유사의 가까운 미래를 전문가 칼럼으로 자세하게 다뤄봤습니다. 칼럼 읽으러 가기 Column. #2 [ 석유화학산업의 국내외 여건 변화 ] 2023년 석유화학산업 주요 이슈 및 전망 올해 국내 석유화학산업은 역대 최고 수준의 수출실적을 달성하고 생산 능력도 대폭 확대됐습니다.2023년은 어떨까요? 국내 주요 수요산업의 생산 감소에도 불구하고 내수 시장 분위기 역시 좋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되살아난 소비가 경제성장을 견인하며 석유 제품 수요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죠.자세한 국내 전망은 칼럼을 통해 확인하세요! 칼럼 읽으러 가기 Interview [ 플라스틱 제품 수거 및 재활용의 중요성 ] 생활쓰레기 배출 문제를 해결하다! 어글리랩 ‘오늘수거’ 서호성 대표 “버려진 플라스틱은 수거 방법에 따라 그 가치가 달라집니다.”플라스틱 재활용의 문제를 고민하는 GS칼텍스가 어글리랩 서호성 대표님을 만나 이야기를 들어보았습니다.어글리랩은 재활용률을 높이는 방향으로 분리배출을 대행해주는 회사입니다. 사명의 의미처럼 반짝이는 쓰레기, 즉 가치 있는 쓰레기를 만들어 주는 곳이죠.플라스틱 폐기물을 비롯해 생활 쓰레기의 배출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점과 해결 방법, GS칼텍스의 기획 인터뷰를 통해 자세히 살펴봅니다! 인터뷰 읽으러 가기 Video [ 친환경 차량의 양대 산맥 ] 전기차 VS 수소차 여러분의 선택은? 전기차? 수소차?최근 환경에 대한 관심과 함께 급격하게 떠오르는 친환경 자동차이죠.두 차량, 무엇이 다르고 어떤 장단점을 가졌는지 궁금하지 않으셨나요? 구동 방식부터 구매 결정 포인트까지 꼼꼼하게 비교해 영상으로 준비했습니다.미래형 주유소를 준비하는 GS칼텍스의 이야기도 놓치지 마세요! 암요에너지 바로가기 Energypedia [ 탄소 중립(Carbon Neutrality) ] 인간의 활동에 의한 온실가스 배출을 최대한 줄이고, 남은 온실가스는 흡수(산림 등), 제거(CCUS, Carbon Capture, Utilization and Storage, 이산화탄소 포집, 저장, 활용 기술)해서 실질적인 배출량을 0(Zero)으로 만든다는 개념입니다. [ 석유 정제설비능력(Oil Refining Capacity) ] 석유제품 생산을 위해 원유에 물리적·화학적 처리를 하는 정제설비를 통해 그 용량을 늘릴 수 있는 능력을 의미합니다. [ 피크 아웃(Peak Out) ] ‘정점을 찍고 하락 기미를 보인다’는 뜻으로, 경기나 주식이 고점을 찍고 하락 국면에 접어드는 상황을 이르는 것을 의미합니다. [ 나프타(Naphtha) ] 석유나 콜타르(coal tar)에서 얻는 증류물에서 얻어지는 가연성 액체 탄화수소들을 포함한 혼합물로 석유의 액체 탄화수소 중에 가장 가볍고 휘발성이 강한 성분들을 가리키는 용어입니다. [ 스프레드(Spread) ] 석유화학 수익성을 말할 때 사용하는 용어로, ‘이익=제품 가격-원재료 가격’을 의미합니다. 스프레드가 벌어지면 말은 수익이 커진다는 뜻이고, 스프레드가 좁아진다는 의미는 수익이 작아진다는 뜻입니다. Event GS칼텍스 에너지 뉴스레터 사랑해주신 구독자 여러분, 2023년 더 나은 뉴스레터를 제공하기 위해 설문조사 이벤트를 진행합니다!하단 ‘설문조사 이벤트 참여하기’를 눌러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을 작성하여 제출하시면, 추첨을 통해 1분께 네스카페 돌체구스토 지니오 S 터치, 20분께 GS칼텍스 10,000원권 주유쿠폰, 30분께 스타벅스 아메리카노를 드립니다! 설문조사 이벤트 참여하기 이번 달 뉴스레터 어떠셨나요?좋았어요 아쉬워요 뉴스레터 구독하기 중동 산유국에 부는 새로운 바람,신재생 에너지 사업 현황이 궁금하세요? 지난 에너지 뉴스레터 보기 #### GS칼텍스 에너지 뉴스레터 45. [글로벌 위기 속 새해 석유 전망, 그리고 CCUS💨] NO.45 ㅣ 2023.01 Editor’s Note 끝이 보이지 않는 경기 불황 그리고 급변하는 국제 정세, 2023년은 국제유가 예측이 좀처럼 쉽지 않은 해입니다. 유가 폭락 전망에서부터 100불대 고유가 시나리오까지 그 전망과 해석도 다양하게 나오는 이유인데요. 국내 정유사들도 에너지 수급 불안정과 정부의 에너지 개편 기조에 맞춰 산업 구조를 개편, 확장하며 탄소 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체질 개선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이번 뉴스레터에서는 새해 석유 전망과 함께 탈탄소 실현에 필수적인 CCUS 기술 동향을 정리해보았습니다. 최첨단 기술이 집약된 CES 박람회의 인사이트, 드론의 현재와 미래도 함께 소개합니다. 한눈에 보는 뉴스레터 예측하기 어려운 국제 유가 시나리오, 2023 전망은? 넷제로 시대, CCUS 시장 동향 및 전망 기술로 인류 위기 극복! CES2023 어른용 장난감, 드론의 화려한 변신! [에너지백과] Column. #1 [ 2023년 유가 전망 ] 예측하기 어려운 국제 유가 시나리오, 2023 전망은? 수요-공급 원칙에 기반한 예측으로 국제유가를 ‘확신’하는 것은 위험할 수 있습니다. 국가 간의 이해 관계를 비롯해 지정학적 요인 등 다양한 변수가 작용하는 것이 그 이유입니다. 인플레이션, OPEC+ 감산, 러시아 수출 제한 등 경기 침체와 국제 정세 변화 속에서 올해의 유가는 어떻게 형성될까요? 국제 에너지 기구가 바라본 2023년 원유 가격 전망을 전문가 칼럼으로 자세히 알아보세요! 칼럼 읽으러 가기 Column. #2 [ CCUS 기술의 세계적 흐름 ] 넷제로 시대, CCUS 시장 동향 및 전망 전 세계적으로 기후변화에 대응하여 넷제로를 선언하고, 탄소를 저감하는 기술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탈탄소 핵심 기술인 CCUS(탄소·포집·활용·저장)가 부상하고 있습니다. 이번 뉴스레터에서는 글로벌 CCUS 시장 현황과 정부의 지원, 모니터링 등에 대한 시사점을 전달합니다. 전문가 시각에서 바라본 CCUS 시장 동향을 확인해보세요! 칼럼 읽으러 가기 Column. #3 [ CES2023 인사이트 ] 기술로 인류 위기 극복! CES2023 “CES2023은 글로벌 위기에 대한 해결 방법을 보여주는 무대다.” 미·중 갈등, 기후 위기 등 전 지구적인 문제가 인류를 위협하는 가운데 ‘모두를 위한 휴먼 시큐리티’를 주제로 CES2023가 개최됐습니다. 전세계가 공동으로 맞이하는 위기를 타개할 기술로 로봇, 시큐리티, 모빌리티가 선정되었는데요. CES2023 인사이트를 통해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글로벌 이슈를 살펴보았습니다! 칼럼 읽으러 가기 Video [ 드론의 미래 ] 어른용 장난감, 드론의 화려한 변신? ‘어른들을 위한 장난감’으로 알려져 대중들에게 친숙한 드론! 처음 전쟁 용도로 개발됐지만, 지금은 범죄를 단속하고 오지를 탐사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습니다. 우수한 접근성과 기동성을 자랑하는 드론의 미래 쓰임새가 더욱 다양해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죠. 드론의 활약상부터 앞으로의 가능성까지 영상으로 꼼꼼하게 살펴보았습니다! 암요에너지 바로가기 Energypedia [ OPEC+ ] 석유수출기구(OPEC)와 러시아, 미국, 멕시코 등 기타 주요 산유국들로 구성된 협의체입니다. 2018년 이후 미국 셰일오일 부상, 비OPEC 산유국의 성장으로 OPEC+를 통한 석유 생산 제한 논의가 늘고 있습니다. [ 인플레이션(inflation) ] 통화량의 증가로 화폐가치가 하락하고, 모든 상품의 물가가 전반적으로 꾸준히 오르는 경제 현상을 말합니다. [ 넷제로(Net Zero) ] ‘탄소중립(Carbon Neutralization)’의 동의어로, 배출하는 이산화탄소량과 제거하는 이산화탄소량을 더했을 때 순 배출량인 0이 되는 것을 뜻합니다. [ CCUS(Carbon Capture and Storage) ] 대기 중에 있는 이산화탄소뿐만 아니라 산업 공정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를 포집해 활용하거나 이를 저장하는 기술을 말합니다. [ CES(The International Consumer Electronics Show) ]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제품 전시회입니다. 세계 주요 전자업체들이 각종 첨단 전자제품을 선보여 전세계 가전업계 흐름을 알 수 있습니다. 이번 달 뉴스레터 어떠셨나요?좋았어요 아쉬워요 뉴스레터 구독하기 정제설비 순증설 전망으로 보는 국내 정유사들의 기회가 궁금하다면? 지난 에너지 뉴스레터 보기 #### GS칼텍스 에너지 뉴스레터 46. [글로벌 에너지 위기, 해답은 에너지 효율화🌠?!] NO.46 ㅣ 2023.02 Editor’s Note 에너지, 인간의 삶을 영위하기 위해 꼭 필요한 요소입니다. 글로벌 에너지 가격이 급등함에 따라 가정용 난방비 부담이 크게 증가하면서 저소득층의 에너지 기본권 보장도 무척 중요한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데요.국가 에너지 공급망의 붕괴를 막고 에너지 취약계층의 에너지 기본권을 보장하기 위해 에너지 효율화는 이제 피할 수 없는 핵심 과제가 되었습니다.오늘은 에너지 위기 극복을 위한 대응 전략과, 석유기업의 에너지 전환 추진방향, 나아가 GS칼텍스가 펼치는 에너지 효율 개선사업과 새로 떠오르는 CCUS에 대해 소개합니다. 한눈에 보는 뉴스레터 에너지 위기 극복을 위한 2가지 키워드: 안보역량 강화, 수요관리 강화 디지털 전환과 에너지 전환 GS칼텍스,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 시작 에너지식백과 – 탄소중립을 위한 필살기! CCUS 기술 Column. #1 에너지 위기 대응전략 에너지 위기 극복을 위한 키워드: 안보역량, 수요관리 에너지 위기로 전 세계적인 에너지 가격이 급등한 상황에서 탄소중립 정책 강화는 전통에너지 공급 능력을 위축시켰고, 러-우 사태까지 지속되면서 에너지 시장의 불확실성을 고조시켰습니다.에너지수입 의존도가 높은 우리나라는 에너지 가격 상승으로 에너지 안보까지 위협받고 있는데요.지금이 바로 에너지 위기 요인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대응방안을 고민해야할 시점입니다.전문가가 제시하는 에너지 위기 대응전략! 칼럼을 통해 자세히 살펴보았습니다. 칼럼 읽으러 가기 Column. #2 석유기업의 디지털 전환 의미 디지털 전환과 에너지 전환 디지털전환(Digital Transformation)에 대해 들어 보셨나요?기업이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비즈니스 모델을 전환하거나 제품 혁신 또는 생산성 및 효율성 향상을 이루는 것을 말합니다.기후 위기가 심화되면서 석유 기업도 디지털 전환을 통해 탄소 배출을 줄이고 청정에너지 비율을 높이는 등 에너지 전환에 앞장서고 있습니다.석유기업의 디지털 전환과 에너지 전환 사례에 대해 전문가 칼럼으로 자세히 알아보세요. 칼럼 읽으러 가기 GSC News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 GS칼텍스,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 시작 동절기 가스 난방비가 크게 오르면서 사용자 부담도 함께 커지고 있습니다.정부는 에너지 바우처 지원 등을 확대하고 있지만, 에너지 사각지대에 놓인 사람들의 어려움은 여전한데요.이에 GS칼텍스는 한국에너지재단과 손을 잡고 난방비 부담의 근본적인 해결책이 되는 에너지효율 개선 사업에 나섰습니다.에너지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GS칼텍스 사업의 내용을 확인해 보세요! GSC 뉴스 읽으러 가기 Video 탄소 감축 기술, CCUS 탄소중립을 위한 필살기! CCUS 기술 지구 곳곳에서 이상기후 현상이 일어나면서 전 세계가 탄소 감축을 위해 노력을 기울이는 가운데, 탄소를 별도로 저장하고 활용하는 기술인 CCUS가 뜨겁게 주목받고 있습니다.CCUS는 화학, 생물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뿐만 아니라, 미래에너지인 수소와 만나 순환경제를 실현하는 데 핵심 역할을 한다는 점에서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CCUS의 역사부터 상용화 개발 중인 CCUS 활용 기술까지 영상으로 꼼꼼하게 살펴보았습니다. 암요에너지 바로가기 Energypedia [ 에너지 바우처(Energy Voucher) ] 에너지 취약계층이 전기, 도시가스, 지역난방, 등유, LPG, 연탄을 구입할 수 있도록 정부가 제공하는 바우처를 가리킵니다. 여름 바우처와 겨울 바우처가 있으며, 바우처 금액은 가구원 수를 고려하여 차등 지급됩니다. [ 에너지 안보(Energy Security) ] 국가경제 뒷받침에 필수불가결한 존재인 에너지를 안정적이고 합리적으로 공급할 수 있게 유지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 에너지 복지 ] 에너지 빈곤층이 건강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고, 최소한의 에너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정부와 공공기관 등이 적정 수준의 에너지 공급을 보장하는 사회적 서비스를 말합니다. [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 ] 디지털적인 모든 것으로 인해 발생하는 다양한 변화에 디지털기반으로 기업의 전략, 조직, 프로세스, 문화, 커뮤니케이션, 시스템, 가치사슬, 비즈니스 모델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키는 경영전략입니다. [ 블루수소(Blue Hydrogen) ] 천연가스 화학반응을 이용하지만 이산화탄소를 배출하지 않고 따로 모으는 방식을 거쳐 생산한 수소입니다. 이번 달 뉴스레터 어떠셨나요?좋았어요 아쉬워요 뉴스레터 구독하기 급변하는 국제 정세와 경기 불황 속 올해의 국제유가 전망이 궁금하다면? 지난 에너지 뉴스레터 보기 #### GS칼텍스 에너지 뉴스레터 47. [무역적자 위기🚨 국내 정유사의 역할은?!] NO.47ㅣ 2023.03 Editor’s Note 지난해부터 악화된 우리나라 무역수지가 올해 반도체 수출 감소와 중국 경제활동 차질 등으로 장기적인 적자 국면에 들어설 전망입니다. 수출 부진과 글로벌 유가 상승 속에서 세계적인 정제설비 능력을 가진 국내 정유사가 무역수지를 개선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는데요. 이번 뉴스레터에서는 국내 정유사의 정제설비 능력을 활용한 무역수지 개선 방법을 살펴보고, 에너지기업 BP에서 발표한 에너지 시장 시나리오 분석과 GS칼텍스의 청정수소 밸류체인 구축 사례를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한눈에 보는 뉴스레터 더 많이 수입해야 ‘무역수지’ 개선된다, 원유의 반전 BP 에너지 아웃룩 2023 GS칼텍스, 청정수소 밸류체인 협력체계 구축 식물호르몬을 마취제로? 변화의 귀재 에틸렌! Report [ 무역수지 개선 방법 ] 더 많이 수입해야 ‘무역수지’ 개선된다, 원유의 반전 지난해 우리나라는 무역수지 ‘적자’라는 성적표를 받았습니다. 고유가 상황 속에서 에너지 수입의존도가 92%에 달하는 우리나라가 원유를 들여오기 위해 높은 비용을 지불했기 때문입니다. 이에 따른 무역수지 개선 방안으로 ‘원유 수입 증대’가 거론되고 있습니다. 작년, 국가 수출 최선봉에서 괄목할 활약을 펼친 정유사의 수출전략에 주목한 것입니다. 세계적인 에너지 위기 속에서 무역수지를 개선하는 방법, 칼럼을 통해 자세히 살펴보았습니다. 칼럼 읽으러 가기 Column [ 탄소 감축에 따른 에너지 시장 시나리오 ] BP 에너지 아웃룩 2023 전 세계가 탄소중립을 위해 속도를 높이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 에너지 시장은 어떻게 흘러갈까요? 에너지기업 BP(British Petroleum)는 2050년 이산화탄소 배출 감소량에 따른 3가지 상황 별 에너지 시장 시나리오를 발표했습니다. 우크라이나 전쟁, 미국의 인플레이션 법안(IRA) 등 최근 이슈를 고려해 석유, 천연가스, 유가스 수요 변화와 미래 에너지 시장 트렌드를 분석했는데요, 자세한 내용은 에너지 전망 리포트에서 확인해 보세요! 리포트 보러 가기 GSC News [ 그린 트랜스포메이션 추진 ] GS칼텍스, 청정수소 밸류체인 협력체계 구축 수소 제조 과정에서 이산화탄소를 배출하지 않거나 적게 배출해, 기후위기 문제를 해결하는 친환경 에너지로 각광받고 있는 청정수소! 최근 GS칼텍스는 한국남동발전과 업무협약을 맺고, 청정수소를 여수산단으로 공급하는 여수 수소허브 사업을 공동 추진할 계획입니다. 이번 MOU는 지역 내 이산화탄소 감축에 기여하고, 세계 1등 수소 산업 육성이라는 국정과제 운영에 기여한다는 점에서 특히 의미가 있는데요, 수소사업 밸류체인 확장에 나선 GS칼텍스의 그린 트랜스포메이션(GX) 행보를 확인해보세요! GSC 뉴스 읽으러 가기 Video [ 에틸렌의 활용 ] 식물호르몬을 마취제로? 변화의 귀재 에틸렌! 과거 병원 수술실에서 널리 사용된 마취제, ‘에틸렌’의 정체가 궁금한가요? 식물에게 호르몬으로 작용하는 에틸렌은 1923년 마취제로 개발되어 사람에게 사용되었지만 현재는 플라스틱을 비롯해 에탄올, 옷 섬유, 아스피린 등으로 무궁무진하게 변신하며 다양한 활용성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우리의 삶에 필수적으로 사용되는 물건들의 가장 기본적인 원료가 되는 에틸렌, 영상으로 이해하기 쉽게 살펴보았습니다. 암요에너지 바로가기 Energypedia [ 무역수지(Trade Balance) ] 일정 기간의 수출입거래로 발생한 외국과의 대금 수불액을 말합니다. 무역수지의 움직임은 장기적으로는 산업의 국제경쟁력을 반영하며, 단기적으로는 경기순환 등을 반영하기 때문에 국제수지 항목 중에서는 가장 중요한 것으로 간주되고 있습니다. [ 인플레이션 감축법(Inflation Reduction Act) ] 기후변화 대응, 의료비 지원, 법인세 인상 등을 골자로 한 미국의 법으로, 급등한 인플레이션 완화를 위해 2022년 8월 16일 발효됐습니다. 2030년까지 온실가스 40% 감축을 목표로 친환경 에너지 생산과 기후변화 대응 정책에 3,690억 달러를 투입한다는 내용이 해당 법안에 포함됐습니다. [ 청정수소 ] 일반적으로 수소제조 과정에서 이산화탄소 배출을 하지 않거나 현저히 적게 배출하는 수소를 의미합니다. 수소는 태양광, 풍력 등 재생에너지를 활용해 생산한 ‘그린수소’와 화석연료와 천연가스를 이용해 만든 그레이수소(부생수소·추출수소), 그레이수소를 생산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CO2 포집해 저장·활용한 ‘블루수소’로 나뉘는데, 그레이수소를 제외한 나머지 수소가 청정수소 범주에 포함됩니다. [ 벨류체인(Value Chain) ] 기업이 제품 또는 서비스를 생산하기 위해 원재료, 노동력, 자본 등의 자원을 결합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부가가치 생태계를 의미합니다. [ 에틸렌(Ethylene) ] C2H4의 화학식을 갖는 유기화합물을 가리킵니다. IUPAC 명명법으로는 에텐(ethene)이라고 합니다. 합성고분자인 폴리에틸렌의 원료로서 세계에서 가장 많이 생산되는 유기화합물이기도 하며, 자연계에서는 과일을 익게 하는 식물 호르몬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번 달 뉴스레터 어떠셨나요?좋았어요 아쉬워요 뉴스레터 구독하기 글로벌 에너지 가격 급등, 국가와 기업의 대응전략이 궁금하다면? 지난 에너지 뉴스레터 보기 #### GS칼텍스 에너지 뉴스레터 48. [중동은 지금 해빙 무드!🏔 글로벌 석유 시장에 미칠 영향은?] NO.48ㅣ 2023.04 Editor’s Note 역사적 배경, 종교적 분파 등 다양한 이해가 얽힌 중동 국가가 이제는 실용주의에 따른 새로운 정치 구도를 만들고 있습니다.지난달 사우디아라비아와 이란의 관계 정상화 합의 이후 중동 주요 산유국의 지정학적 재편이 가속화되면서, 글로벌 석유 시장도 상당한 변화를 맞이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는데요.이번 뉴스레터에서는 국제 석유 시장을 좌우하는 중동 산유국의 국내외 정치 지형 변동과 함의를 살펴보고, 세계 최초로 개설되는 우리나라 수소발전 입찰시장과 데이터를 활용한 업무방식 변화를 소개합니다. 한눈에 보는 뉴스레터 중동 주요 산유국의 국내외 정세 변동 양상 수소로 생산한 전기의 입찰 시장 문 연다! 데이터로 새롭게 일할 준비가 필요하다 비행기 무게 중심 ‘이것’으로 맞춘다? 항공유 상식 Column ㅡ 1 [ 중동 정치 변화와 국제 석유 시장 ] 중동 주요 산유국의 국내외 정세 변동 양상 글로벌 석유시장을 좌우하는 중동 걸프 산유국의 정세는 어떻게 변화하고 있을까요?최근 급격히 변동하는 국제 관계 속에서중동 산유국은 민족적 차이와 종교적 정체성에서 벗어나 실용주의에 기반한 새로운 정치 구도를 형성하고 있습니다.동시에 중동 내 미국의 영향력은 감소되고 중국 입지는 점차 확대되면서 정치 지형 변동 예측은 더욱 어려워졌습니다.중동 산유국의 정치 지형 변화를 통해 알아보는 국제 석유 시장 전망을 칼럼을 통해 자세히 알아보세요! 칼럼 읽으러 가기 Column ㅡ 2 [ 수소발전 입찰 시장 운영 계획과 기대효과 ] 수소로 생산한 전기의 입찰 시장 문 연다! 우리나라가 세계 최초로 수소발전 입찰 시장을 구축하기로 했습니다!수소는 태양광, 풍력 같은 재생에너지와 달리 공급 안정성이 높고 온실가스 배출이 적어 차세대 청정에너지로 주목받고 있는데요.세계 1등 수소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우리나라는 올해 수소로 생산한 전기를 사고 파는 수소발전 입찰 시장을 개설할 계획입니다.수소발전의 설계 및 운용방식과 기대효과를 전문가 칼럼에서 살펴보았습니다. 칼럼 읽으러 가기 Column ㅡ 3 [ 데이터와 업무환경 변화 ] 데이터로 새롭게 일할 준비가 필요하다 매년 10대 주요 전략 기술 트렌드를 발표하는 미국 컨설팅 회사 ‘가트너’가 가장 중요한 기술로 ‘데이터’를 꼽았습니다.스스로 학습해서 진화 발전하는 데이터 인공지능의 출현으로 데이터가 사람을 이해하는 시대로 변화한 지금, 우리는 데이터를 업무에 어떻게 적용해야 할까요?굿 데이터를 기반으로 효율적인 업무 습관을 만드는 방법, 전문가 칼럼을 통해 살펴보세요! 칼럼 읽으러 가기 Video [ 항공유의 역할 ] 비행기 무게중심 ‘이것’으로 맞춘다? 항공유 상식 인류에게 이동의 자유를 선사한 비행기, 자동차보다 연비가 낮다는 사실을 알고 계시나요?장거리 노선 전용 비행기인 보잉 747-400에는 22,000L의 항공유가 실립니다.이 많은 연료는 비행기 좌우날개의 연료탱크에 급유돼, 비행기 무게 대칭을 맞춰주고 날개 손상으로부터 보호하는 역할을 합니다.알고 보면 재미있는 항공유 상식, 영상으로 확인하세요! 암요에너지 바로가기 Energypedia [ 아랍의 봄(Arab Spring) ] 2010년말 중동과 북아프리카에서 촉발된 반정부 시위를 통칭하는 말입니다. 아랍의 봄으로 튀니지, 이집트, 예멘, 리비아에서 장기 독재 집권 세력을 축출하는데 성공했으나, 튀니지를 제외한 다른 국가는 민주화 및 정권 교체를 제대로 이행하지 못한 채 무정부 상태 및 산발적인 반정부 시위를 여전히 지속하고 있습니다. [ 시리아 내전 ] 2011년 3월 독재자 바샤르 알아사드(Bashar al-Assad) 대통령의 퇴출을 요구하는 반정부 시위에서 시작돼 수니파-시아파 간 종파 갈등, 주변 아랍국 및 서방의 국제사회 개입, 미국과 러시아의 국제 대리전 등으로 비화되며 수년째 계속되는 내전입니다. [ 수니파와 시아파 ] 이슬람 창시자 무함마드 사후에 후계자 선정 방식을 놓고 충돌하며 분열한 이슬람 양대 종파로, 수니파의 종주국은 사우디아라비아이며, 시아파의 종주국은 이란입니다. [ 신재생에너지 공급의무화 제도(RPS) ] 500MW이상의 대규모 발전 사업자에게 총 발전량 중 일정 비율 이상을 신재생 에너지를 이용해 발전하도록 의무화한 제도를 말합니다. 이 제도는 신재생 에너지 보급 확대 및 관련 산업 육성을 위해 2012년부터 시행되고 있습니다. [ 전력도매가격(SMP) ] 한국전력이 발전사로부터 전력을 사들일 때 적용하는 가격을 의미합니다. 현재 국내 전력산업은 6개의 발전회사와 민간발전회사, 구역전기사업자가 전력을 생산하고 한국전력은 전력거래소에서 구입한 전력을 송배전망에 수송해 일반고객에게 판매하는 체제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번 달 뉴스레터 어떠셨나요? 좋았어요 아쉬워요 뉴스레터 구독하기 국내 정유사의 정재설비 능력을 활용한 무역수지 개선 방법이 궁금하다면? 지난 에너지 뉴스레터 보기 #### GS칼텍스 에너지 뉴스레터 49. [OPEC+ 카르텔의 석유 감산 조치! 📉 석유 소비국 입지는?] NO.49ㅣ 2023.05 Editor’s Note 글로벌 탈탄소 기조에 맞춰 에너지 패러다임 변화가 급물살을 타고, 전세계 곳곳에서 다양한 이해관계가 팽팽하게 대립하고 있습니다.연이은 OPEC+의 감산 조치는 석유소비국을 나날이 위협하고, EU의 강화된 배출가스 규제안 ‘유로 7’은 산업계의 뜨거운 이슈로 떠올랐습니다.기업의 ESG 공시 의무화도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습니다.이번 뉴스레터에서는 OPEC+의 석유 감산 조치를 살펴보고, ESG 공시의 종류와 영향력에 이어 새로운 배출가스 기준 ‘유로7’의 주요 쟁점과 함께 GS칼텍스 창립 56주년 기념 임직원 걸음 기부 캠페인을 소개합니다. 한눈에 보는 뉴스레터 OPEC+ 카르텔, 석유 시장 장악력을 확대하다 공시혁명: ESG 공시 의무화가 불러올 미래 유럽의 배출가스 규제안 ‘유로7’의 복잡한 이해관계! GS칼텍스, 임직원 걸음기부 통해 재활용 플라스틱 책상 기부 Column ㅡ 1 [ 주요 산유국 감산 조치의 배경과 영향 ] OPEC+ 카르텔, 석유 시장 장악력을 확대하다 지난 4월, 세계 최대 산유국인 사우디아라비아 주도로 OPEC+가 석유 추가 감산을 전격 발표했습니다.떨어지는 유가를 부양하기 위해 비OPEC 산유국까지 석유 감산에 동참하면서 석유 소비국의 입지가 위태로워지고 있는데요.글로벌 탈탄소 패러다임 속 더욱 공고해지는 OPEC+ 카르텔의 영향력과 석유 소비국의 전망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칼럼 읽으러 가기 Column ㅡ 2 [ 글로벌 ESG 공시의 종류와 영향 ] 공시혁명: ESG 공시 의무화가 불러올 미래 그동안 기업에서 자율적으로 공시했던 ESG 정보가 2030년부터 코스피 상장사 대상으로 의무화되었습니다.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어버린 ESG 정보 공시에 기업들은 어떤 방책을 마련해야 할까요?이번 칼럼에서는 대표적인 글로벌 ESG 공시 기준 BIG 3와 그 영향력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칼럼 읽으러 가기 Video [ 유럽의 배출가스 규제안 유로7 ] 유럽의 배출가스 규제안 ‘유로7’의 복잡한 이해관계! 내연기관 이외의 차량에도 규제 항목이 추가되며 더욱 강화된 유럽의 배출가스 규제안, ‘유로7’!자동차업계 중심인 유럽의 유로7 발표 이후, 다양한 이해관계가 복잡하게 얽혀 있는 일반 소비자부터 비유럽 국가와 환경보호단체까지 찬반 양론이 거세게 대립하고 있습니다.유로7 규제의 쟁점과 이해관계, 영상으로 꼼꼼히 살펴보았습니다. 암요에너지 바로가기 GSC News [ GS칼텍스 창립 56주년 기념 사회공헌활동 ] GS칼텍스, 임직원 걸음기부 통해 재활용 플라스틱 책상 기부 싱그러운 5월, GS칼텍스가 창립 56주년을 기념해 ‘임직원 걸음기부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임직원의 걸음 수만큼 차곡차곡 적립된 기부액은 농어촌 지역 초등학교 학생들에게 MR소재로 만들어진 책상으로 전달된다고 하는데요.기부의 과정부터 결과까지 그린 트랜스포메이션(GX)을 실현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더욱 의미 있었던 이번 캠페인!환경과 사회를 위한 GS칼텍스의 발걸음을 함께 확인해보세요! 뉴스 읽으러 가기 Energypedia [ 가채연수 ] 유한한 자원의 한계성을 보여주는 지표로, 현재 시점에서 확인된 어떤 자원의 양을 현재와 같은 생산수준으로 채굴할 때 향후 채굴 가능한 기간을 보여주는 지표입니다. [ 미국 실리콘밸리은행(SVB)파산 ] 미국 내 자산 기준 16위 규모인 실리콘밸리은행(SVB)이 2023년 3월 10일 파산한 사태를 말합니다. 미국 국채와 주택저당증권을 구입하는 데 치중을 두었던 실리콘밸리은행(SVB)이 2022년 채권 가격이 폭락하며 큰 손실을 입어 증자 계획을 발표했지만 발표 이틀 만에 파산절차를 밟게 되었습니다. [ 네옴(NEOM) 프로젝트 ] 사우디아라비아가 추진하는 미래형 스마트 시티 조성 프로젝트를 말합니다. 서울 면적 대비 44배에 달하는 스마트시티를 건설하여 모든 인프라를 AI로 운영할 계획이며, 첨단산업 중심 도시 ‘옥사곤’과 친환경 관광도시 ‘트로제나’로 구성됩니다. [ 공시 ] 사업내용이나 재무상황, 영업실적 등 기업의 내용을 투자자 등 이해관계자에게 알리는 제도입니다. 주식시장에서 가격과 거래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중요 정보를 제공해 투자 결정을 할 수 있도록 하고 공정한 가격을 형성하도록 합니다. [ 매칭 그랜트 ] 정기적으로 기업의 임직원이 비영리단체나 기관에 후원금을 지원하면 기업에서 이 후원금과 똑같은 금액을 1대 1로 매칭(matching)하여 조성하는 형태의 사회공헌기금 프로그램을 말합니다. 이번 달 뉴스레터 어떠셨나요?좋았어요 아쉬워요 뉴스레터 구독하기 국제 석유 시장을 좌우하는 중동 산유국의 국내외 정치 변화가 궁금하다면? 지난 에너지 뉴스레터 보기 #### GS칼텍스 에너지 뉴스레터 50. [탄소저감 시대🌱 석유업계의 역할과 경쟁력은?] NO.50ㅣ2023.06 Editor’s Note EU의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미국의 ‘청정경제법안(CCA)’과 같은 탄소관세를 통한 新무역장벽이 새롭게 등장하는 한편, 일본은 탈탄소에 150조 엔을 투자하여 경제 성장형 탄소중립의 GX 정책을 강화하는 등 세계 각국이 탄소중립 시대를 준비하기 위한 대비책을 서두르고 있습니다. 이런 흐름 속에서 에너지 공급의 핵심에 있던 석유기업은 대형 생산 인프라와 기술 노하우를 바탕으로 탄소 저감 에너지원을 생산하는 주축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번 뉴스레터에서는 에너지 전환의 중심에 있는 석유기업의 역할과 함께 新무역장벽이라 불리는 ‘탄소국경제도(CBAM)’를 살펴보고, 일본의 GX 정책과 에너지 안보의 주요 위협 요인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한눈에 보는 뉴스레터 에너지 전환 속 석유기업의 역할 EU·미국 ‘탄소관세(炭素關稅)’ 부과 방침, 정유·석화의 대응은? 일본의 탄소중립을 위한 그린 트랜스포메이션 방향 에너지 안보 위기, 에너지 안보 위협 요인 Column ㅡ 1 [ 친환경 에너지 전환에 대한 석유기업들의 역할과 책임 ] 에너지 전환 속 석유기업의 역할 신재생 에너지 사업 성과가 부진한 가운데 석유기업의 역할이 다시 주목받고 있습니다. 인류가 직면한 에너지 전환의 과제를 달성하기까지 석유기업은 급변하는 에너지 패러다임의 충격을 줄이는 데 완충재가 될 에너지와 수소 등 청정에너지의 생산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인데요. 에너지 전환의 역사 및 주체와 함께 국내 석유기업들의 역할과 전망에 대해 짚어 보았습니다. 칼럼 읽으러 가기 Column ㅡ 2 [ 新 무역장벽 ‘탄소국경조정제도’의 등장과 영향력 ] EU·미국 ‘탄소관세(炭素關稅)’ 부과 방침, 정유·석화의 대응은? 환경이 무역장벽 역할을 하는 시대가 도래하며 탄소 저감은 국가 생존을 좌우하는 ‘경쟁력’이 되었습니다. EU에서는 ‘탄소국경조정제도(CBAM)’의 법안의 도입을 예고하며 새로운 무역장벽의 등장을 알렸는데요. 탄소 관세의 부담은 줄이고, 탄소중립을 이끌어 내기 위해 정유·석유화학 업계는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요? ‘탄소국경조정제도’의 개념과 영향력에 대해 자세히 정리해 보았습니다. 칼럼 읽으러 가기 Column ㅡ 3 [ 일본의 국가적인 환경 정책과 방향성 ] 일본의 탄소중립을 위한 그린 트랜스포메이션 방향 저탄소 경제 시대로 진입하며 전 세계의 과제로 자리잡은 탄소중립(Net-Zero)! 각국의 정부 및 글로벌 기업에서도 2050년 탄소 중립을 목표로 정책을 펼쳐가고 있는데요. 일본 역시 150조 엔 규모의 ‘그린 트랜스포메이션(GX)’을 정책을 준비하며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습니다. 일본 에너지 기반 산업의 환경 정책의 방향성과 ‘GX’ 정책의 주요 포인트들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칼럼 읽으러 가기 Video [ 에너지 안보의 중요성과 위협 요인 ] 에너지 안보 위기, 에너지 안보 위협 요인 러-우 전쟁 발발 이후 국제 유가의 불안이 지속되며 에너지 안보의 중요성이 그 어느때보다 강조되고 있습니다. 특히 우리나라처럼 에너지 수입 의존도가 높은 국가의 경우 수요 차원, 공급 차원, 에너지 인프라 차원 등 에너지 안보를 위협하는 요인은 복합적인데요. 에너지 안보의 위협 요인과 해결방안에 대해 알기 쉽게 정리해 보았습니다. 암요에너지 바로가기 Energypedia [ 탄소배출권 거래제(Emissions Trading Schemes, ETS) ] 미국 실리콘밸리온실가스 감축 의무 이행에 신축성을 확보하기 위해 도입되었습니다. 온실가스의 배출 권리를 거래할 수 있도록 한 제도로, 국내에서는 2015년부터 한국거래소가 배출권 시장을 개설해 운영 중에 있습니다. [ 오프쇼어링(off-shoring)] 온실가스 감축 의무 이행에 신축성을 확보하기 위해 도입되었습니다. 온실가스의 배출 권리를 거래할 수 있도록 한 제도로, 국내에서는 2015년부터 한국거래소가 배출권 시장을 개설해 운영 중에 있습니다. [ 탄소 누출(Carbon Leakage) ] 국가 간 탄소 감축 목표가 상이함에 따라 규제가 강한 국가에서 약한 국가로 고탄소 제조업이 이동하는 현상을 말합니다. [ RE100 ] 2014년 영국 런던의 다국적 비영리기구 ‘더클라이밋 그룹’에서 발촉된 기업이 사용하는 전력을 100% 재생에너지로 충당하겠다는 캠페인입니다. [ 국제상호인정협정 ] 정보보호제품의 안정성을 회원국 간 상호 인정하여 활용을 증진시키기 위한 국제 협약입니다. 1998년 미국, 영국, 캐나다 등 5개국이 상호 간 인정하기로 한 협정으로 시작되었으며, 우리나라는 2006년 5월 23번째 회원국이 되었습니다.이번 달 뉴스레터 어떠셨나요?좋았어요 아쉬워요 뉴스레터 구독하기 국제 석유 시장을 좌우하는 중동 산유국의 국내외 정치 변화가 궁금하다면? 지난 에너지 뉴스레터 보기 #### GS칼텍스 에너지 뉴스레터 51. [에너지 안보 위기🚨 석유업계의 대안은?] NO.51ㅣ2023.07 Editor’s Note 연이은 이상 기후와 불안정한 국제 정세 속에서 에너지 안보는 이제 거스를 수 없는 시대의 흐름이 됐습니다. 국내 정유사들은 막대한 투자와 설비 증설을 통해 안전성과 효율성을 기반으로 석유 자급이라는 ‘에너지 안보’를 이루고, 국가의 수출 경쟁력을 높이며 경제발전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이번 뉴스레터에서는 GS칼텍스의 역대 최대 규모 턴어라운드와 함께 전기차 시장이 석유 수요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 EU의 탄소국경세 및 GS칼텍스 친환경 캠페인 ‘지구톡톡’을 소개합니다. 한눈에 보는 뉴스레터 GS칼텍스의 역대급 턴어라운드(Turn Around) 살펴보기 전기차 시장과 석유수요의 미래 일회용 플라스틱 대체 빨대의 최종 진화, 완전 개방형 실리콘 빨대 EU ‘탄소국경세’란 무엇일까? GSC News ㅡ 1 [ GS칼텍스 대규모 대정비 시행 배경과 성과 ] GS칼텍스의 역대급 턴어라운드(Turn Around) 살펴보기 에너지 수입 의존도가 높은 우리나라의 정유사들은 철저한 안전 관리와 꾸준한 시설 정비를 통해 석유 자급이라는 에너지 안보를 달성하며 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습니다. GS칼텍스 또한 올해 총 32개 공정에서 턴어라운드를 시행하고 AI와 로봇을 활용해 시설 정비를 진행하는 등, 안전성과 효율성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했는데요. GS칼텍스의 창사 이래 최대 예산이 투입된 이번 턴어라운드의 시행 배경 및 성과를 자세히 살펴보았습니다. 뉴스 읽으러 가기 Column [ 전기차 시장의 현황과 석유 수요에 미치는 영향] 전기차 시장과 석유수요의 미래 석유 시장이 계속해서 불안정한 가운데 석유 소비의 90%를 차지하는 수송 수단 중 도로 부문의 경우, 내연기관 차량에서 전기차로 빠르게 전환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내연기관 차량의 수명을 고려하면 가까운 미래에도 석유를 사용하는 내연기관 차량이 여전히 우세할 것으로 보입니다. 에너지 전환과 전기차 시장의 변화는 석유 수요에 어떤 결과를 가져오게 될까요? 본문에서 자세하게 정리해보았습니다. 칼럼 읽으러 가기 GSC News ㅡ 2 [ 친환경 캠페인 ‘지구톡톡’ 첫 번째 행동도구 소개 ] 일회용 플라스틱 대체 빨대의 최종 진화, 완전 개방형 실리콘 빨대 일상 속에서 쉽고 즐겁게 실천할 수 있는 ‘지구톡톡’ 캠페인에서 첫 번째 행동도구로 ‘완전 개방형 실리콘 빨대’를 제작했습니다! 이 빨대는 환경 오염을 유발하는 플라스틱 빨대와 대안으로 떠오른 일부 빨대의 단점들을 보완하고 편리함과 위생, 환경을 모두 챙겼다고 하는데요! 친환경 캠페인 ‘지구톡톡’의 첫 번째 행동도구 ‘완전 개방형 실리콘 빨대’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뉴스 읽으러 가기 Video [ EU ‘탄소국경세’란 무엇일까? ] 유럽의 배출가스 규제안 ‘유로7’의 복잡한 이해관계! 세계 각국에서 ‘넷 제로(Net Zero)’ 실현을 목표로 시행되고 있는 탄소 배출량 규제! 하지만 규제를 통해 탄소 감축을 실천할수록 무역 경쟁 측면에서는 점차 불리해지게 되는데요. EU에서는 이를 해결하고 공정한 무역 경쟁을 위해 ‘탄소 국경 조정 제도’를 입법화하였습니다. 탄소국경세의 등장 배경과 기대효과는 무엇일지 영상을 통해 알기 쉽게 정리해 보았습니다! 암요에너지 바로가기 Energypedia [ RFCC(Residue Fluid Catalytic Cracking Unit) ] 벙커씨와 같은 중유를 반응기(Reactor)에서 촉매와 접촉분해시켜 LPG, 휘발유, 경유와 같은 고부가가치 제품을 생산하는 공정입니다. [ 디젤 게이트 ] 2015년 폭스바겐을 비롯한 유럽계 완성차 업계가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을 조작해, 실제 운행 과정의 경유차 배기가스 배출량이 인증 기준보다 과다 배출된 사실과 관련된 일련의 사건을 의미합니다. [ 핏포55(Fit for 55) ] 유럽연합(EU)이 2030년 EU의 평균 탄소 배출량을 1990년의 55% 수준까지 줄이는 것을 목표로 2021년 7월14일 발표한 기후변화 해결을 위한 입법 패키지입니다. [ 초당적 인프라 법(Bipartisan Infrastructure Law) ] 2021년 미의회를 통과한 법안으로, 약 1조 2000억달러를 들여 도로, 교량, 철도, 항만, 상하수도, 광대역 통신망 등을 개선하기 위한 바이든 행정부의 대규모 공공 인프라 개선 사업입니다. [ FAME – Ⅱ(Faster Adoption and Manufacturing of Hybrid and Electronic Vehicle Ⅱ) ] 2019년에 발표된 인도의 친환경 자동차 정책 2단계로, 전기차 수요 촉진 및 충전 인프라 확충에 초점을 둔 정책입니다. 이번 달 뉴스레터 어떠셨나요?좋았어요 아쉬워요 뉴스레터 구독하기 탄소 저감 시대에 석유 업계의 역할과 경쟁력이 궁금하다면? 지난 에너지 뉴스레터 보기 #### GS칼텍스 에너지 뉴스레터 52. [에너지 전환에 대비하는 석유업계의 자세👊] NO.52ㅣ2023.08 Editor’s Note 전 세계적으로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에너지 전환의 움직임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지만, 신재생에너지 활성화를 위해서는 현실적으로 막대한 경제적, 사회적 비용이 필요합니다.에너지 업계에서는 ‘전환의 과도기’를 지탱하며 보다 실질적인 ‘넷 제로(Net-Zero)’ 달성을 목표로 인공 연료 및 바이오 항공유 개발 등 합리적 탄소 저감 기술에 주목하고 있는데요.이번 뉴스레터에서는 최근 재조명 받고 있는 탄소 배출량의 ‘전주기 평가’ 방식과 함께 OPEC+카르텔 균열 원인인 ‘균형재정유가’에 대해 살펴본 후, 차세대 연료로 주목받는 ‘이퓨얼’ 및 국내 정유사 최초 ‘EU 인증’을 획득한 ‘GS칼텍스 바이오연료’를 소개하겠습니다. 한눈에 보는 뉴스레터 전기차로 바뀌면 정말로 탄소배출량이 줄어들까? 산유국마다 다른 ‘균형재정유가’ 그리고 ‘탈석유 사우디’의 절박함 GS칼텍스, 국내 정유사 최초 바이오연료 ISCC EU 친환경 인증 획득 전기로 인공 연료를 만든다고? E-fuel(이퓨얼)! Column – 1 [전주기 평가로 살펴보는 전기차와 내연기관 자동차의 탄소 배출량] 전기차로 바뀌면 정말로 탄소배출량이 줄어들까? 최근 자동차의 생산부터 폐기까지 에너지의 실질적인 탄소 배출량을 검증할 수 있는 ‘전주기적’ 관점이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환경 친화적인 자동차로 각광받고 있는 전기차 역시 전력 생산 과정에서 배출되는 오염 물질 및 배터리 원료 공급망의 불안정성 등으로 온전히 탄소 중립을 실천한다고 보기 어려운데요. 화석연료와 공존할 수 있는 현실적인 방안에 주목하며, 에너지 생애 전주기를 고려한 탄소중립 기술을 살펴보았습니다. 칼럼 읽으러 가기 Column – 2 [‘균형재정유가’를 둘러싼 산유국의 변화] 산유국마다 다른 ‘균형재정유가’ 그리고 ‘탈석유 사우디’의 절박함 석유 카르텔인 OPEC+의 주요 산유국들은 석유 생산량을 조절하며 각국의 재정이 적자가 되지 않도록 ‘균형재정유가’를 설정합니다. 그런데 최근 이 ‘균형재정유가’를 결정하는 산유국들 간의 첨예한 의견 대립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주요 OPEC 회원국의 균형재정유가 추이부터 탈석유 정책인 ‘비전 2030’을 내놓은 사우디 아라비아의 상황까지, 산유국들의 양상을 자세하게 정리해 보았습니다. 칼럼 읽으러 가기 GSC News [국내 정유사 최초 ISCC EU 취득] GS칼텍스, 바이오연료 ISCC EU 친환경 인증 획득 지난 7일, GS칼텍스가 국내 정유사 최초로 바이오연료에 대한 국제 친환경 제품 인증 제도인 ISCC EU를 취득했습니다! 바이오선박유와 바이오항공유의 원료 수급부터 판매까지 전 과정에 대해 지속가능성을 인정받은 결과입니다.GS칼텍스는 이번 ISCC EU 인증을 바탕으로 탄소 감축과 바이오 활성화에 더욱 기여하기 위해 저탄소 신사업을 본격화하는 Green Transformation(GX)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바이오연료 보급 확대에 선도적인 역할을 이어가고 있는 GS칼텍스의 친환경 행보를 확인해 보세요! 뉴스 읽으러 가기 Video [전기를 이용해 만드는 연료] 내연기관차의 탄소중립 히어로, E-fuel(이퓨얼) EU의 내연기관차 판매 중단 선언 등 전 세계적으로 내연기관차 퇴출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그러나 내연기관 차량이 완전히 사라지기까지 넘어야 할 산이 많을 것으로 보이는데요.이 ‘에너지 전환의 과도기’를 지탱할 대안으로 탄소 배출량을 최대 40%까지 줄일 수 있는 인공 연료 ‘E-fuel(이퓨얼)’이 주목받고 있습니다.E-fuel(이퓨얼)의 원리와 주목받는 이유까지 영상으로 쉽게 정리해 보았습니다. 암요에너지 바로가기 Energypedia [ 에너지 전환 ] 전통 에너지원인 석탄과 원전 비중을 줄이고, 재생에너지 등 친환경 에너지원 비중을 늘려 전체 에너지 믹스 최적화와 저효율 에너지 소비구조 개선 등을 포괄하는 에너지 전반의 혁신을 의미합니다. [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 풀 하이브리드 방식과 동일하게 내연기관에 배터리와 전기모터를 장착하지만 충전 장치와 대용량 배터리를 외부에 탑재해 전기 모드만으로 일정 거리 주행이 가능한 차량 형태입니다. [ 입자상 물질(Particulate matter) ] 물질의 파쇄, 연소, 합성 등의 과정에서 발생해 일정 기간 대기 중에 흩어져 존재하는 미세한 물질입니다. [ 자원 무기화 ] 특정 지역이나 국가에 편재된 천연자원은 이를 소유한 국가의 것이라는 인식인 자원민족주의(Resource nationalism)에서 비롯되며 자원을 정치적 영향력 행사를 위한 무기로 삼는 행위를 뜻합니다. [ 가격 상한제 ] 정부가 특정한 목적을 위해 시장 거래 가격보다 낮은 수준에서 가격의 상한선을 규정하고 해당 가격으로 거래하도록 제한하는 제도입니다. 이번 달 뉴스레터 어떠셨나요?좋았어요 아쉬워요 뉴스레터 구독하기 에너지 안보 위기에 대처하는 석유 업계의 대안이 궁금하다면? 지난 에너지 뉴스레터 보기 #### GS칼텍스 에너지 뉴스레터 53. [세계 에너지 시장 트렌드 살펴보기👀] NO.53ㅣ2023.09 Editor’s Note 탄소중립을 통한 기후위기 극복이라는 공동의 목표 아래 세계 각국의 에너지 경제는 다양한 양상으로 변화하고 있습니다.원유 판매에 의존하던 중동 산유국은 대규모 투자로 정제설비를 늘리고, 지구온난화 주범으로 지목된 중국은 재생에너지 발전 성장을 주도하고 있는 한편, 우리나라는 세계 5위 정제설비 능력을 갖춘 ‘스윙 프로듀서’로서 주목받고 있습니다.이번 뉴스레터에서는 ‘2022년 세계 에너지 경제의 현황’과 함께 ESG 2.0 시대의 시작을 알리는 ‘ISSB 공시’를 살펴보고, 국내 최초 ‘바이오항공유’ 시범 운항 소식 및 ‘RE100’ 글로벌 캠페인 소식을 전하겠습니다. 한눈에 보는 뉴스레터 정제설비 능력 5위인 한국, 세계 석유 수급 ‘스윙 프로듀서’ 될까? ESG 공시의 변신: 비재무에서 재무로, PR에서 IR로 GS칼텍스-대한항공 국내 최초 ’바이오항공유’ 시범 운항 시작 글로벌 기업들이 앞다투어 참여하는 특별한 캠페인, RE100 Column – 1 [BP통계로 보는 2022년 세계 에너지 경제] 정제설비 능력 5위인 한국, 세계 석유 수급 ‘스윙 프로듀서’ 될까? 최근 발간된 글로벌 에너지 기업 ‘BP(British Petroleum)’의 에너지 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가 정제설비 능력 세계 5위를 기록하며 세계 석유 수급의 ‘스윙 프로듀서’로 주목받고 있습니다.정유사들의 적극적인 설비 신증설 투자에 힘입어 지난해 336만 3,000배럴을 기록하는 등 세계 원유 시장에서 차지하는 영향력을 확대해 나가고 있는데요.사우디, 일본 등 주요 국가의 석유 정제설비 능력 순위부터 천연가스 및 전기 등 재생에너지 생산량 추이까지, 2022년 세계 에너지 경제 시장의 트렌드를 살펴보았습니다. 칼럼 읽으러 가기 Column – 2 [국제 ESG 정보 공개 기준 ISSB의 내용과 의미] ESG 공시의 변신: 비재무에서 재무로, PR에서 IR로 국제 ESG 정보 공개 기준인 ISSB 최종안이 확정되며 ‘ESG 2.0’의 시대가 새롭게 도래하고 있습니다.투자자의 비교가능성을 보장하기 위해 일정한 기준과 표준화된 지표를 바탕으로 공시 기준이 만들어진 가운데 국가와 기업은 ESG 공시 의무화를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요?GS칼텍스가 ISSB 공시 기준의 개발 배경과 주요 내용 등 ESG 2.0 시대를 대비하기 위해 ISSB 최종안에서 눈여겨보아야 할 내용을 상세히 정리했습니다. 칼럼 읽으러 가기 GSC News [국내 항공산업 바이오항공유(SAF) 시범 운항] GS칼텍스-대한항공 국내 최초 ‘바이오항공유’ 시범 운항 시작 지난 5일, 인천 공항에서 GS칼텍스와 대한항공의 바이오항공유 시범 운항이 시작되었습니다.재생가능한 원료로 생산되는 바이오항공유는 일반 제트연료 대비 탄소 배출량을 최대 80% 감축이 가능해 차세대 연료로 주목받고 있는데요.GS칼텍스는 세계 최대 바이오연료 생산 기업 네스테(NESTE)와 국내 최초로 바이오항공유 공급 밸류체인을 구축하고 LA행 대한항공 화물기에 바이오항공유를 급유했습니다.우리나라 항공산업 탄소 저감을 향한 첫발! GS칼텍스-대한항공 바이오항공유 시범 운행 이야기를 확인해보세요! 뉴스 읽으러 가기 Video [글로벌 재생에너지 캠페인 ’RE100’] 글로벌 기업들이 앞다투어 참여하는 특별한 캠페인, RE100 사용 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전환하는 캠페인 RE100! 2023년 7월까지 400여개의 글로벌 기업이 RE100에 동참하며 그 규모는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반면 재생에너지 생산 방식을 인증하는 REC의 가격이 폭락하고 위탁 생산 방식으로 인한 협력사의 구조적인 문제 등 RE100 달성 방법과 그 실효성에 대한 논란 또한 제기되고 있는데요.재생에너지 시장의 뜨거운 감자 ‘RE100’과 함께 GS칼텍스의 그린트랜스포메이션 정책을 영상으로 정리해 보았습니다. 암요에너지 바로가기 Energypedia [ BP 통계 ] 영국계 석유기업 브리티시페트롤리엄(BP)가 매년 발간하는 ‘세계 에너지 통계 리뷰’의 통계 자료로, 에너지 기업은 물론, 전 세계 정부기관, 연구소, 학계 및 언론에서 폭넓게 활용되는 글로벌 에너지 시장 분석 지표입니다. [ 셰일가스 ] 퇴적암(셰일)층에 매장되어있는 가스로, 전통적인 가스전과 달리 암반층으로부터 채취하는 방식으로 비전통 천연가스로 불립니다. [ 헨리 허브(Henry Hub) ] 미국 루이지애나주에 위치한 천연가스 배관망의 집결지로, 1989년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천연가스선물계약소로 선정된 이래 북미지역의 대표적인 천연가스 가격지표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 IR ] 주식시장에서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기업의 경영활동 및 재무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문서 양식을 발합니다. [ 바이오항공유(SAF) ] 지속가능항공유(Sustanable Aviation Fuel)라고도 불리며, 폐식용유 등을 가공한 지속가능한 연료로서 기존 화석연료 대비 최대 80%의 탄소 감축이 가능합니다. 이번 달 뉴스레터 어떠셨나요?좋았어요 아쉬워요 뉴스레터 구독하기 에너지 전환에 대비하는 석유 업계의 자세가 궁금하다면? 지난 에너지 뉴스레터 보기 #### GS칼텍스 에너지 뉴스레터 54.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하반기 유가는?!] NO.54ㅣ2023.10 Editor’s Note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으로 석유 파동 우려가 지속되며하반기 세계 석유 수급 불안이 고조되고 있습니다.에너지 전환에 대응하기 위해 실질적인 미래 전략이 필요한 지금,국내 정유업계는 바이오연료를 중심으로 한 탄소 저감 기술에 주목하며에너지 패러다임의 대전환기를 준비하고 있습니다.이번 뉴스레터에서는 탄소중립 시대를 맞은 국내 정유산업의 미래 전략과 함께하반기 유가를 위협하는 사우디-러시아간 ‘석유 동맹’에 대해 상세히 살펴보고,GS칼텍스의 ‘바이오선박유 사업 공동 추진 업무협약 체결 소식’ 및친환경 에너지 산업 분류 시스템으로 주목받는 ‘그린 택소노미’를 소개합니다. 한눈에 보는 뉴스레터 사우디·러시아의 담합에 2023년 하반기 유가가 위험하다! 탄소중립의 시대, 탄소저감을 위한 국내 정유산업의 미래 전략은? GS칼텍스-포스코-에이치라인해운, 바이오선박유 사업 공동 추진 업무협약 체결 그린워싱 감별해주는 친환경 산업 분류 시스템, ‘그린 택소노미’ Column – 1 [2023 하반기 유가 결정 주요 변수 알아보기] 사우디·러시아의 담합에 2023년 하반기 유가가 위험하다! 미국의 원유 재고 수준, 달러화 가치, 금리, 중국의 경제 성장률 등석유 수요 및 투자를 기반으로 국제 유가를 결정짓는 변수는 굉장히 많습니다.특히 최근에는 이스라엘·하마스 전쟁과 같은 지정학적 원인과 함께OPEC+를 이끄는 사우디와 러시아의 자발적인 감산 조치로 인해다시 한번 세계 석유 수급과 가격 안정성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죠.하반기 유가를 위협하는 사우디·러시아 담합과세계 최대 원유 생산국으로 부상한 미국 석유 시장 동향 등2023 하반기 유가를 결정하는 이슈들을 상세히 정리했습니다. 칼럼 읽으러 가기 Column – 2 [글로벌 에너지 동향으로 알아보는 에너지 대전환기] 탄소중립의 시대, 탄소저감을 위한 국내 정유산업의 미래 전략은? 기후위기 속 탄소중립이 글로벌 의제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정유업계 또한 새로운 미래 성장 동력을 모색하기 위해적극적으로 체질 개선에 나서고 있습니다.세계 최상위권의 정제설비 능력을 지닌 국내 정유업계는 정유시설 고도화와 저탄소 제품 생산을 위한 대규모 투자를 단행하며 에너지 전환 속 석유 기업의 역할을 고민하고 있죠.탄소중립 시대, 국내 정유산업의 주효한 미래 전략은 과연 무엇일까요? 미디어허브에서 자세히 정리해 보았습니다. 칼럼 읽으러 가기 GSC News [글로벌 해상 물류 밸류체인 탄소 감축 추진] GS칼텍스-포스코-에이치라인해운, 바이오선박유 사업 공동 추진 업무협약 체결 지난 10월 5일, GS칼텍스가 포스코, 에이치라인해운과 함께 글로벌 해상 물류 밸류체인의 탄소 감축을 목표로 ‘바이오선박유 사업 공동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GS칼텍스의 바이오선박유는 ‘ISCC EU’ 친환경 인증을 받은 제품으로 화석연료 기반 선박유 대비 탄소 배출량을 65% 이상 절감할 수 있어 해운 분야 탄소 감축에 주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그동안 GS칼텍스는 화이트 바이오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바이오 사업 전반에 대한 밸류체인 구축을 꾸준히 노력해 왔는데요. 국내 바이오선박유 보급을 선도하는 GS칼텍스의 이야기를 지금 확인해 보세요! 뉴스 읽으러 가기 Video [전 세계 친환경 신호등, ‘그린택소노미’] 그린워싱 감별해주는 친환경 산업 분류 시스템, ‘그린 택소노미’ 전 세계적으로 ESG 경영이 확산됨에 따라 기업의 친환경 활동에 대한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해 2020년 유럽에서 처음 제시된 ‘그린 택소노미’이후 그린워싱을 판별하는 기준으로 그린 택소노미가 널리 활용되며 녹색금융 시스템 공식 기준으로 채택되는 등 친환경 산업계의 바로미터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데요.전 세계 친환경 신호등 역할을 하는 ‘그린 택소노미’와 함께 GS칼텍스의 그린 트랜스포메이션(GX) 활동을 영상으로 정리해 드립니다. 암요에너지 바로가기 Energypedia [ 석유 생산의 정점(Peak Oil) ] 미국 지질학자 킹 허버트가 1956년에 도입한 개념으로 원유 생산이 정점에 이른 뒤 하향곡선을 긋는다는 내용의 석유 생산의 정점 이론(Peak Oil Theory)에 등장합니다. [ 난감축(Hard-to-Abate) 산업 ] 철강, 석유화학, 정유 산업으로 대표되며 근본적인 공정 혁신 없이는 단기적이고 획기적인 탄소 중립 달성이 어려운 산업을 뜻합니다. [ 브렌트 가격 ] 세계 에너지 시장에서 WTI, 두바이유와 함께 유가 기준이 되는 3대 벤치마크 오일 중 하나인 북해 브렌트유 가격을 의미합니다. [ 이글포드 원유(Eagle Ford Crude) ] 이글포드 원유(Eagle Ford Crude) [ 바이오디젤 ] 식물성 기름을 원료로 해서 만든 바이오 연료로 경유를 사용하는 디젤 자동차의 경유에 혼합하거나 순수 연료로 사용되며 혼합 정도에 따라 BD5, BD20 등으로 분류됩니다. 이번 달 뉴스레터 어떠셨나요?좋았어요 아쉬워요 뉴스레터 구독하기 에너지 전환에 대비하는 석유 업계의 자세가 궁금하다면? 지난 에너지 뉴스레터 보기 #### GS칼텍스 에너지 뉴스레터 55. [고조되고 있는 미국 VS 사우디의 갈등, 석유 패권 쟁탈전의 승자는?👀] NO.55ㅣ2023.11 Editor’s Note 사우디아라비아를 비롯한 OPEC+의 복잡한 이해관계로 국제유가 전망에 전 세계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국내 정유업계도 지속되는 ‘유가 전쟁’과 ‘에너지 전환’의 과도기 한가운데에서 에너지 안보 강화와 탄소 중립 달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주력하고 있습니다.이번 뉴스레터에서는 ‘미국과 사우디의 유가 힘겨루기 양상’과 함께 IEA가 인정한 정제 강국인 ‘우리나라의 자원개발 확대 필요성’에 대해 살펴보고, 데이터 산업분야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GS칼텍스의 ‘액침냉각유’ 업계 첫 출시 소식과 차세대 친환경 해운 연료인 ‘바이오선박유’를 소개합니다. 한눈에 보는 뉴스레터 미국과 사우디의 ‘유가’ 힘겨루기 IEA가 인정한 정제 강국도 원유 있어야… 자원 개발 확대 절실 GS칼텍스, 데이터센터 에너지 효율 높이는 액침냉각유 첫 출시 탄소 감축을 위한 차세대 해운 연료계 히어로, ‘바이오선박유’ Column – 1 [글로벌 유가 전쟁의 배경과 전망 알아보기] 미국과 사우디의 ‘유가’ 힘겨루기 사우디의 감산 유지 정책이 유가상승 요인으로 작용하는 가운데 글로벌 주요 산유국인 미국과 사우디의 유가 힘겨루기 양상이 주목받고 있습니다.국가 안보와 체제 유지를 위해 경제적 손실까지 감수한 사우디의 감산 전략에 맞서 기준금리 인상, 전략비축유(SPR) 방출 다음으로 미국이 선택할 ‘세 번째 대응 카드’는 과연 무엇일까요?미국과 사우디의 정치적·경제적 역학관계를 통해 글로벌 유가 전쟁의 배경과 전망을 자세하게 정리해 보았습니다. 칼럼 읽으러 가기 Column – 2 [국내 에너지 안보를 위한 석유의 의미와 역할] IEA가 인정한 정제 강국도 원유 있어야… 자원 개발 확대 절실 전 세계적으로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친환경 투자가 강화되고 있지만 석유 수요는 쉽게 줄어들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OPEC은 하루 평균 석유 수요가 2021년 대비 2045년 두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죠. 하지만 세계 최대 규모의 정제 능력과 인프라를 갖춘 우리나라의 석유가스 자원개발률은 정부 지원 축소와 에너지 전환 정책으로 매년 낮아지고 있는데요.에너지 전환의 과도기 속 에너지 안보 및 국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안정적인 화석 에너지 확보와 공급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상황입니다.국내 에너지 수요와 수입 현황, 그리고 석유 가스 자원 개발의 위축 배경까지 에너지 안보를 위한 석유의 의미와 역할을 상세히 짚어보았습니다. 칼럼 읽으러 가기 GSC News [GS칼텍스, 액침냉각유 열관리 시장 진출] 데이터센터 에너지 효율 높이는 액침냉각유 첫 출시 최근 대규모 데이터 서버 기반 산업이 증가하면서 전자기기를 비전도성 액체에 직접 담가 냉각하는 액침냉각 방식이에너지 절감 해법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GS칼텍스는 자사 윤활유 브랜드 Kixx를 통해 액침냉각유 『Kixx Immersion Fluid S』를 출시하며 데이터센터 산업 분야의 에너지 효율화를 앞당기겠다는 포부를 밝혔는데요.열관리 시장에 본격 진출한 GS칼텍스의 이야기를 지금 확인해 보세요! 뉴스 읽으러 가기 Video [해운 분야 차세대 탄소중립 연료 바이오선박유 알아보기] 탄소감축을 위한 차세대 해운 연료계 히어로, ‘바이오선박유’ 최근 운송수단의 탄소중립 흐름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바이오선박유’가 바다 위 탄소 감축을 위한 차세대 연료로 주목받고 있습니다.바이오선박유는 기존 선박 엔진을 개조하지 않고 해상 물류 밸류체인의 탄소 감축 추진이 가능해 해운 연료계의 ‘친환경 히어로’로 평가받는데요.탄소 중립을 위한 필수 연료, ‘바이오선박유’와 함께 GS칼텍스가 만들어 가는 바이오 생태계를 영상으로 만나보세요! 암요에너지 바로가기 Energypedia [ 전략비축유(SPS) ] 1973년 석유파동을 계기로 주요 에너지 소비국들이 산유국으로부터의 공급 중단이나 석유가격이 급등 등의 비상상황에 대비하여 비축해 놓는 석유를 의미합니다. [ NOPEC(No Oil Producing or Exporting Cartels) 법안 ] 유가 담합으로부터 미국 기업과 소비자 보호를 취지로 작년 5월 미국 의회가 상원에 상정한 ‘석유 생산수출카르텔 금지’ 법안입니다. [ 탈석탄동맹(PPCA:Powering Past Coal Alliance) ] 석탄을 통한 화력발전 중단과 녹색 성장을 위해 영국과 캐나다가 주도한 국제적인 동맹입니다. [ 액침냉각(Immersion Cooling) ] 서버, 배터리 등 열이 발생하는 전자기기를 전기가 통하지 않는 비전도성 액체에 직접 담가 냉각시키는 방식을 의미합니다. [ 제1차 국가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 2030 온실가스 감축목표와 2050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해 공개된 탄소중립 이행안으로, 2018년 대비 탄소배출량을 40% 감축하는 것이 골자입니다. 이번 달 뉴스레터 어떠셨나요?좋았어요 아쉬워요 뉴스레터 구독하기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이 하반기 유가에 미치는 영향이 궁금하다면? 지난 에너지 뉴스레터 보기 #### GS칼텍스 에너지 뉴스레터 56. [에너지 안보의 핵심, 우리나라의 석유비축 현황과 전망은?🧐] NO.56ㅣ2023.12 Editor’s Note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및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분쟁 등 영향으로 국제유가가 등락을 거듭하는 등 ‘글로벌 에너지 위기’를 절감할 수 있었던 한 해였습니다.‘에너지 안보 강화’와 ‘저탄소 에너지로의 전환’이 필요하다는 인식 아래 올 한 해 국내 정유업계는 ‘탄소저감 기술개발’과 ‘에너지 효율화’는 물론, ‘ESG캠페인’ 등을 통해 위기 극복을 위한 다방면의 노력을 기울였습니다.올해 마지막을 장식할 이번 뉴스레터에서는 ‘에너지 안보를 지키는 석유비축’ 이야기와 탄소저감 연료로 주목받는 ‘바이오항공유(SAF)’에 대해 알아보고, 온실가스 감축 실천의 일환으로 펼친 GS칼텍스의 ‘지구를 살리는 채식한끼’ 캠페인과 함께 건강과 환경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채식의 세계’를 소개합니다. 한눈에 보는 뉴스레터 공공·정유사·산유국 원유 유치 등 ‘석유비축’이 ‘에너지 안보’ 지킨다! 탄소저감 연료로 하늘을 날다, 바이오항공유(SAF) 한 끼만 채식으로 바꾸면, 지구도 나도 건강해져요! 건강과 환경을 지키는 식단, 채식의 세계! Column – 1 [대한민국 에너지 안보의 핵심, ‘석유비축’ 현황 짚어보기] 공공·정유사·산유국 원유 유치 등 ‘석유비축’이 ‘에너지 안보’ 지킨다!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분쟁으로 석유 수급의 불안정성이 커지면서, 석유 비축 정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석유와 가스 에너지를 수입에 의존하는 우리나라의 특성상 ‘전략 비축유’는 에너지 안보를 지키는 중요한 방법 중 하나입니다.지난 3월, 국제에너지기구(IEA)에서는 우리나라 에너지 안보의 핵심을 ‘석유 비축’으로 평가했습니다.전국 9개 공적 비축기지를 운영, 산유국과의 공동비축 사업 등 석유 위기에 체계적으로 대비해 나가고 있는 석유 비축 현황과 전망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칼럼 읽으러 가기 Column – 2 [하늘 위 탄소저감 ‘바이오 항공유’의 상용화 현황] 탄소저감 연료로 하늘을 날다, 바이오항공유(SAF) 에너지 전환 패러다임에 맞춰 내연기관의 전동화가 확산되고 있지만, 항공기 전동화는 배터리 무게 등의 문제로 아직은 현실화가 어려운 상황입니다. 이에 연료를 통해 탄소저감을 실현할 수 있는 ‘바이오항공유’가 하늘 위에서 탄소저감을 실천하는 연료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폐자원을 활용한 이 연료는 기존 연료 대비 최대 80%의 탄소 저감이 가능하며, 기존 제트 연료와 혼합 사용이 가능하여 세계적으로 수요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바이오항공유의 국내외 상용화 현황과 함께 GS칼텍스의 바이오항공유 상용화를 위한 노력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칼럼 읽으러 가기 GSC News [GS칼텍스 사내 채식 캠페인 ‘지구를 살리는 채식한끼’] 한 끼만 채식으로 바꾸면, 지구도 나도 건강해져요! 육류를 포함한 동물성 식품에서 배출되는 온실가스가 지구 온난화의 주요 원인으로 지적되면서, ‘채식’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점차 높아지고 있습니다. GS칼텍스도 임직원들의 행동 기부 활동의 일환으로 사내 채식 인증 캠페인 ‘지구를 살리는 채식한끼’를 진행하여 임직원들의 탄소 저감 활동을 독려했는데요. ‘비건 쿠킹 클래스’에서부터 ‘친환경 농장체험’까지 GS칼텍스 사내 채식 캠페인 참여자들의 솔직 후기를 확인해 보세요. 뉴스 읽으러 가기 Video [식량 시스템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과 지속 가능한 채식 알아보기] 건강과 환경을 지키는 식단, 채식의 세계!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트렌드, ‘채식’! 국내 성인 채식주의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결과, 채식을 시작하게 된 동기 중 ‘환경 보호’가 3위를 차지했습니다.실제로, 전 세계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의 3분의 1이 음식일 정도로 식단은 온실가스 배출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데요.건강과 환경을 동시에 지키는 지속 가능한 저탄소 식단 ‘채식’의 세계, GS칼텍스의 채식 캠페인을 영상으로 준비했습니다. 암요에너지 바로가기 Energypedia [ 전략비축유 ] IEA(국제에너지기구)에서 석유공급에 차질이 생기거나, 석유가격이 급등하는 상황에 대비하여 수급 불안을 해소하는 데 활용되는 비축유를 말합니다. [ IRA ] 2022년 8월 16일 발효된 인플레이션 감축법, Inflation Reduction Act (IRA)으로 청정에너지 기술과 관련 산업의 인프라 개발과 확충에 중점을 두고 미국 바이든 대통령에 의해 발효되었습니다. [ 얼라이언스 ] 세계 여러 국가의 항공사가 전략적인 제휴관계를 맺음으로써 마치 한 회사처럼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스템입니다. [ 벙커C유 ] 대형 보일러 등의 연료로서 C중유라고도 불리며, 한국에서 중유 가운데 가장 많이 소비되는 중유입니다. 이번 달 뉴스레터 어떠셨나요?좋았어요 아쉬워요 뉴스레터 구독하기 미국 VS 사우디, 석유 패권 쟁탈전의 승자가 누구일지 궁금하다면? 지난 에너지 뉴스레터 보기 #### GS칼텍스 에너지 뉴스레터 57. [2024년, 이제는 □□□ 연료에 주목할 때! 🌱] NO.57ㅣ2024.01 Editor’s Note 글로벌 탄소중립 목표에 따라 친환경 에너지 전환에 힘이 실린 ‘석유 및 석유대체연료 사업법’ 개정안이 이달 초 국회를 통과해 국내 에너지 시장이 새로운 변화에 직면하게 되었습니다.제한적으로만 허용되어 왔던 친환경 연료 시장이 활짝 열리면서 국내 정유업계는 바이오항공유(SAF), 재생합성연료(e-Fuel) 등 ‘게임 체인저’가 될 친환경 연료 시장으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이번 뉴스레터에서는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친환경 연료 ‘e-fuel의 사업화 동향’, 2010년 이후 유가 변동의 배경 및 ‘올해 유가 전망’과 함께 창사 이래 처음으로 여수공장에서 열린 ‘GS칼텍스의 시무식’ 소식과 ‘CES 2024’에서 주목을 끈 첨단 하이테크 등 다양한 이슈를 전해 드립니다. 한눈에 보는 뉴스레터 탄소 저감에 기여하는 e-Fuel의 미래 전망은? 110불 → 22불 → 84불 → 마이너스 37불 → 80불…그리고 2024년 유가는? 허세홍 대표 ‘DT 실행으로 경쟁력 확보, 지속 가능한 성장 도모’ [CES 레포트 1편] 전 세계가 주목한 ICT 기술 총집합…‘한눈에 보는 CES 2024’ [CES 레포트 2편] 기자가 바라본 ‘CES 2024 현장 취재기’ Column – 1 [전 세계가 주목하는 탄소중립 연료, e-Fuel의 사업화 현황과 미래 전망] 탄소 저감에 기여하는 e-Fuel의 미래 전망은? 유럽의 ‘Norsk e-fuel’ 독일의 ‘Haru-Oni’ 프로젝트를 포함하여 전 세계적으로 e-Fuel 생산 프로젝트가 진행되는 등 e-Fuel이 지속 가능한 미래 연료로서 크게 주목받고 있습니다.e-Fuel은 재생 가능한 에너지를 활용한 친환경 합성연료로, 현재의 내연기관 인프라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바로 적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다른 친환경 연료들과 차별화된 혁신적인 강점을 보여주고 있습니다.현재 상용화되고 있는 e-Fuel 생산 공정 사례들을 통해미래 재생에너지 기술을 선도해 나갈 ‘e-Fuel’의 글로벌 현황과 전망을 확인해 보세요. 칼럼 읽으러 가기 Column – 2 [세계 석유 시장의 유가 변동 배경과 2024 유가 전망] 110불 → 22불 → 84불 → 마이너스 37불 → 80불… 그리고 2024년 유가는? 산유국 간 이해관계 충돌, 경기 변동, 기술 발전 등 다양한 요소들이 유가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2010년에는 미국의 셰일오일 공급 증가로 인한 유가 상승이 있었고 이후 팬데믹으로 인해 석유 수요가 급감하여 유가는 통제 불능 상태까지 내려갔습니다. 지난해에는 OPEC+와 주요 산유국들이 감산 추세를 지속함으로써 큰 영향을 주었습니다.세계 석유 시장의 유가 변동 흐름과 그 배경을 분석하면서 변동 요인들을 살펴보고 이를 기반으로 2024년 올해의 유가를 전망했습니다. 칼럼 읽으러 가기 GSC News [GS칼텍스, 여수공장에서 시무식 개최] 허세홍 대표 ‘DT 실행으로 경쟁력 확보, 지속 가능한 성장 도모’ GS칼텍스가 100년 기업으로 도약하는 굳건한 이정표를 세우기 위해 각오를 다지는 올해 시무식 행사를 여수공장에서 개최했습니다.업계 최고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목표로 지난 3년간 이어온 ‘딥 트랜스포메이션’을 계속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바이오 연료와 같은 친환경 사업의 확대와 저탄소 영역 사업 등 올해 주요 사업 방향성 3가지도 함께 공개하였습니다.불확실한 사업 환경 속에 효과적으로 미래 성장을 도모해 나아가기 위한 GS칼텍스의 2024년 신년사를 확인해 보세요. 뉴스 읽으러 가기 Insight – 1 [CES 2024 – 올해 주목해야 할 ICT 트렌드 알아보기] [CES 레포트 1편] 전 세계가 주목한 ICT 기술 총집합… ‘한눈에 보는 CES 2024’ 글로벌 첨단 미래 기술 트렌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세계 최대 IT·가전 박람회 ‘CES’가 올해도 화려하게 개최되었습니다.IT와 가전 분야를 넘어 화장품과 식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산업에 걸친 글로벌 유수 기업들의 첨단 솔루션들이 대거 공개되었습니다.‘CES 2024’의 슬로건과 기조연설을 비롯하여 주목해야 할 5가지 신기술에 대해 정리하였습니다. 글 읽으러 가기 Insight – 2 [CES 2024 – 현장에서 전하는 혁신 기술의 생생한 이야기] [CES 레포트 2편] 기자가 바라본 ‘CES 2024 현장 취재기’ CES 2024 현장에서 직접 느낀 두 기자의 생생한 이야기를 통해 주목할 만한 제품과 기술을 전해드립니다.세계적인 기업들이 선보인 최신 IT기술과 지속 가능한 트렌드를 시작으로 스타트업 전문 전시장 ‘유레카 파크’에서기자들이 직접 경험하고 느낀 생생한 이야기를 확인해 보세요.지금, 두 기자들이 직접 경험한 CES 2024의 현장 이야기를 통해 새로운 기술의 세계를 경험해 보세요. 글 읽으러 가기 Energypedia [ Power-to-Liquid (PTL) ] 이산화탄소와 수소를 반응시키고, 전기 분해 과정을 거쳐 탄화수소를 생성하여 합성 연료를 제조하는 공정입니다. 이 공정은 E-fuel이나 바이오항공유(SAF) 등의 제조 공정에 활용되고 있습니다. [ Front-End Engineering and Design (FEED) ] 프로젝트가 확정되기 전 프로젝트 기간, 비용, 기술사와 사업주의 요구사항을 반영한 기본설계입니다. [ 디플레이션 ] 통화량의 감소로 인해 상품과 서비스의 가격이 지속적으로 하락하는 현상을 말합니다. 이는 경제 활동의 침체를 초래하며, 경제 전반에 걸쳐 이러한 현상이 지속됩니다. [ WTI ] 미국 서부 텍사스 지역에서 생산되는 원유(West Texas Intermediate)의 약자로, 세계 유가 변동의 기준이 되는 미국의 대표적인 원유입니다. [ AAM(선진항공교통) ] 기존의 도심항공교통(UAM)을 확장한 개념으로, 도심의 교통 혼잡 문제를 해결하고, 도서·산간 지역의 교통 접근성까지 개선 가능할 수 있는 전동 수직 이착륙 기체입니다. 이번 달 뉴스레터 어떠셨나요?좋았어요 아쉬워요 뉴스레터 구독하기 에너지 안보의 핵심, 우리나라의 석유비축 현황과 전망이 궁금하다면? 지난 에너지 뉴스레터 보기 #### GS칼텍스 에너지 뉴스레터 58. [에너지 업계를 둘러싼 환경과 새로운 성장전략📈] NO.58ㅣ2024.02 Editor’s Note 한눈에 보는 뉴스레터 GS칼텍스 [탄소감축시대, 성공적인 에너지 전환을 위한 정유업계 추진 전략] 발표 신냉전 에너지위기 시대를 돌파할 국내 에너지기업의 성장 전략 에너지 업계의 혁신을 가로막는 모래주머니와 그 해결방안 24th KPMG 글로벌 자동차 산업 동향 보고서 [AI 트렌드] 분석을 넘어 이제는 생성형 AI 시대로 탄소중립까지 잡은 데이터센터의 전력 소비 다이어트 치트키! 액침냉각유 Report [2024 동아 신에너지 콘퍼런스 – GS칼텍스 사례 발표] GS칼텍스 [탄소감축시대, 성공적인 에너지 전환을 위한 정유업계 추진 전략] 발표 고금리 저성장 속에서 에너지 업계는 불확실성의 한복판에 서있습니다. 이에 맞서 에너지 기업들은 끊임없이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고 있는데요.2월 22일 진행된 2024년 동아 신에너지 콘퍼런스에서는 이러한 업계 현황을 돌아보고 미래 전략을 수립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되었습니다.GS칼텍스는 업계 리더로서 정유업계가 탄소 중립 시대를 맞이할 수 있도록 기존 사업 기반 새로운 에너지 플랫폼으로 도약하기 위한 방향을 제시했습니다. 글 읽으러 가기 Column – 1 [2024 동아 신에너지 콘퍼런스 – 기조 강연] 신냉전 에너지위기 시대를 돌파할 국내 에너지기업의 성장 전략 신냉전의 흐름뿐 아니라 고금리, 고환율, 고물가, 고유가라는 4중고를 마주한 대한민국에서 에너지 업계는 어떤 상황일까요?천연가스 부문의 독점적 산업 구조와 한전의 적자, 정부의 긴축 건전재정까지 맞물려 에너지 산업이 위축되는 추세입니다.국가 에너지 안보와 산업 경쟁력을 위해 필수적인 청정 수소, CCUS, 바이오 항공유 등의 미래 에너지와 에너지 부문 내외적 융합, 공공 부문이 뒷받침된다면 이야기는 달라집니다.국내 에너지 기업의 Cash cow가 될 성장 전략, 자세한 내용을 확인해 보세요. 칼럼 읽으러 가기 Column – 2 [2024 동아 신에너지 콘퍼런스 – 주제 강연] 에너지 업계의 혁신을 가로막는 모래주머니와 그 해결방안 대한민국 에너지 산업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과 같은 세계 변동 상황에 따른 에너지 안보 취약 및 에너지 전환이라는 흐름과 함께 큰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위기를 헤쳐 나갈 혁신을 가로막는 ‘모래주머니(장애요인)’는 과연 무엇일까요? 석유, 가스, 재생에너지, 에너지 신산업 총 4개의 산업별로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높은 에너지 수입의존도와 석유 및 가스의 낮은 자주 개발률, 국내 신재생 에너지 특성이 배제된 제도, 에너지 신산업에 대한 기준과 지원의 부재가 혁신을 막는 장애물이 됩니다.위기를 기회로 삼기 위한 돌파구가 필요한 지금, 해외시장 진출과 산업 육성을 비롯한 새로운 변화를 제안합니다. 칼럼 읽으러 가기 Insight – 1 [2024년 자동차 산업 글로벌 경영진들의 업계 현황 분석] 24th KPMG 글로벌 자동차 산업 동향 보고서 2024년 자동차 업계는 에너지 업계만큼이나 다양한 이슈를 마주하고 있습니다. 전기차, 자율주행차 같은 혁신 기술의 상용화라는 기대감과 한편으로는 낮은 수요 반응과 원자재 및 부품 공급망 장벽에 가로막히고 있는데요.지난 해만 해도 업황 성장세에 강한 자신감을 내비치던 글로벌 리더들은 향후 성장에 대한 확신이 감소하는 추세입니다. 자동차 산업이 직면한 문제를 그들은 어떻게 전망하고 있을까요?2023년 말 전 세계 30개국 글로벌 경영진을 대상으로 진행된 설문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글로벌 자동차 산업 동향을 자세히 알아보세요. 칼럼 읽으러 가기 Insight – 2 [글로벌 테크기업이 주목하는 초거대•생성형 AI 기술 트렌드] [AI 트렌드] 분석을 넘어 이제는 생성형 AI 시대로 하루가 다르게 발전해가는 AI 기술, 분석형 AI를 너머 이제는 생성형 AI로 판이 옮겨가고 있습니다.초거대•생성형 AI가 ‘모두를 위한 AI’로 나아가며 많은 기업에서 산업 AI를 통한 생산성 향상에 집중하고 있는데요.에너지 기업도 예외는 아닙니다. 전 세계적으로 현재 가장 주목받는 기술 AI, 그 트렌드를 파악해 보세요. 칼럼 읽으러 가기 Video [데이터센터의 전력 소비량을 줄이기 위한 신기술, 액침냉각유] 탄소중립까지 잡은 데이터센터의 전력 소비 다이어트 치트키! 액침냉각유 현대인에게 필수가 된 SNS 생활, 그 뒤에는 앱과 서비스 구축을 위한 데이터센터가 있습니다.많은 데이터양과 빠른 처리 속도가 요구되는 만큼 발열 관리를 위한 냉각시스템이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요.에어컨 냉매를 활용해 공기를 차갑게 유지하는 공랭식과 차가운 물로 서버 열을 식히는 수랭식의 대안으로 특수한 용액으로 직접 열을 흡수하는 액침냉각유가 떠오르고 있습니다.전 세계 전력 소비량의 1%를 차지하는 데이터센터의 에너지 사용량을 50%까지 대폭 감소시킬 것으로 기대되는 이유, 영상으로 만나보세요. 영상 보러 가기 Energypedia [ MACC(Marginal Abatement Cost Curve) ] 탄소배출축소를 위한 ‘한계저감비용곡선’으로 특정 사업의 온실가스 1톤을 줄이는데 소요되는 비용인 MAC을 여러 사업 측면으로 모아 하나의 그래프로 시각화함으로써 기업이 탄소중립에 필요한 의사결정을 도와주는 Tool입니다. [ Cash Cow(캐시 카우) ] 수익창출원으로 확실한 자금원이 되는 사업부문을 뜻하며, 고물가 시대 미래 에너지 신규사업을 시작하기 전 안정적인 캐시 카우 확보가 중요한 것으로 여겨집니다. [ ESS(Energy Storage System) ] 차세대 전력망으로 전세계 관심을 받고 있는 ‘에너지저장시스템’으로서 전기의 불규칙한 수요 공급을 조절해 전력망의 신뢰도를 향상시킵니다. [ ADAS(Adv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s) ] 자율 주행 기술을 목적으로 개발된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을 의미하며 운전 중 발생하는 상황을 차량 스스로 인지하고 판단해 제어하는 기술을 뜻합니다. [ GPT(General Purpose Technology) ] ‘범용 기술’로서 역사적으로 특정 기술이 수평적으로 번져나가 기존 기술 체계를 혁신하고 새로운 효용을 창조하는 것을 의미하며 그 예시로 증기기관이나 전력, 인터넷과 AI 기술을 들 수 있습니다. 이번 달 뉴스레터 어떠셨나요?좋았어요 아쉬워요 뉴스레터 구독하기 2024년 에너지 시장의 게임 체인저가 될 친환경 연료가 궁금하다면? 지난 에너지 뉴스레터 보기 #### GS칼텍스 에너지 뉴스레터 59. [99%를 이끄는 1%의 힘, 브랜드 팬을 만드는 궁극의 법칙? 🧐]  NO.59 | 2024.03 💁‍♀️ Editor’s Note 사회적으로 신뢰받는 글로벌 브랜드의 핵심은 1%의 ‘팬(Fan)’입니다.절대적 크기는 작지만 다수의 마음을변하게 하는 힘이 될 수도 있고, 때로는 전체를 완성시키기 위해 필요한 요소이죠. 이렇게 1%의 힘으로 나머지 99%의 마음을 얻는 브랜딩 법칙을 ‘스파이크 전략’ 이라고 합니다. 1%가 되기 위해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이번 뉴스레터에서는 <스파이크>의 저자 연세대학교 김병규 교수를 만나 그 해답을 찾아보았습니다. 이어 혼돈 속의 ‘자동차 내수 시장 흐름’과 비전 프로 출시로 주목받는 ‘공간 컴퓨팅’ 기술을 적용한 업계의 변화를 살펴보았습니다. 정유사업 기초체력의 원천 GS칼텍스 여수공장 ‘TA에 대한 모든 것’과 봄철 차량 관리법 및 ‘Kixx가 전해주는 윤활유 관리 Tip’을 소개합니다. 한 눈에 보는 뉴스레터 📝 Editor’s Pick 99%의 마음을 얻는 1%의 힘! 에너지 업계의 1%를 위한 스파이크 전략 📝 COLUMN 전기자동차 내수 판매 첫 마이너스 성장, 숨 고르기인가 한계인가? 🎬 VIDEO 정유공장의 건강검진, TA에 대한 모든 것을 알려드립니다. 📝 COLUMN 공간 컴퓨팅으로 불붙은 MoT 세상, 인간의 경험을 확장하다 📈 TREND 봄맞이 차량 점검 ‘이것’부터 해야 한다? Kixx가 전해주는 윤활유 관리 Tip 📢 GSC NEWS GS칼텍스, ‘선박연료 정량공급 시범사업’ 업무협약 체결 📝 Editor’s Pick [브랜드 팬을 만드는 궁극의 법칙, 스파이크 전략]1%의 힘으로 99%의 마음을 얻다!에너지 업계의 1%가 되기 위한 스파이크 전략 세상이 바뀌면 그 세상에 맞는 새로운 브랜드 이론이 필요합니다.지금 세상에 맞는 브랜드 이론은 무엇일까요?바로 브랜드 팬을 만드는 궁극의 법칙, ‘스파이크’ 전략입니다. 다양한 사람들의 평균점에 초점을 맞추는 기존 이론과 달리‘스파이크 전략’은 1%의 ‘팬(Fan)’ 에게 집중하는데요. 연세대학교 김병규 교수가 전하는 에너지 업계의 1%가 되기 위한 노력 및도전과 변화의 응원메시지를 영상으로 살펴보세요. 📝 에디터픽 보러가기 📝 COLUMN [주춤하는 전기차 판매 시장의 배경과 전망]전기자동차 내수 판매 첫 마이너스 성장, 숨 고르기인가 한계인가? 내연기관 자동차의 누적 등록 대수가 사상 처음으로 감소했습니다. 경유차와 LPG차 수요의 위축과 무공해차 보급이 증가했기 때문으로 해석되었는데요. 당연한 수순으로 전기자동차의 성장을 예상했으나 전기자동차로의 성공적인 전환을 낙관하기는 어려운 상황입니다. 구매보조금 상향과 같은 정부의 긴급조치에도 내수 판매가 첫 마이너스 성장을 보이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를 두고 수송에너지 전환 시기의 캐즘 현상인지, 혹은 전기차의 성장 한계인지에 대한 의견 또한 분분하게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수송 에너지 전환과 밀접하게 연관된 국내 자동차 시장의 현황을 살펴보았습니다. 📝 칼럼 읽으러 가기 🎬 VIDEO [공정의 완벽 운전을 책임지기 위한 필수점검, TA]정유공장의 건강검진, TA에 대한 모든 것을 알려드립니다. 정유공장 역시 건강검진을 한다는 사실, 알고 계시나요? 복잡하고 정교하게 돌아가는 정유공장은예기치 못한 시점에서 발생하는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주기적인 검진이 필요합니다. 정유 공장의 검진을 뜻하는 TA는 ‘Turn Around’의 줄임말로‘대정비작업’이라고도 부르기도 하는데요. 일명 ‘갓성비’가 중요한 세상이지만,안전과 직결되는 정비 작업에는 아낌없는 투자를 진행한 GS칼텍스! GS칼텍스에서 소개하는 TA 과정을 영상으로 만나보세요. ▶️ 영상 보러가기 📝 COLUMN [디지털 몰입감 높인 MoT 기술의 도래와 산업의 변화]공간 컴퓨팅으로 불붙은 MoT 세상, 인간의 경험을 확장하다 애플이 명명한 최초의 ‘공간 컴퓨터’ 기기, 비전 프로를 아시나요? 애플이 출시한 혼합현실(MR) 기기 비전 프로는 가상과 물리적 세계를 혼합해 우리의 생활공간과 디지털 세계의 연결 통로가 되는 혁신 기술 집합체로 불립니다. 새로운 경험을 창출하는 비전 프로와 같은 소비재는 물론, 이제는 주요 업계에서도 MoT 기술을 적용해 디지털 업무 환경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MoT 기술을 적용한 다양한 업무 사례와 GS칼텍스의 디지털 혁신을 확인해 보세요. 📝 칼럼 읽으러 가기 📈 Trend [안전 운행과 차량 수명은 윤활유 사용에 따라 달라진다!]봄맞이 자동차 관리 ‘이것’부터 점검해야 한다? Kixx가 전해주는 윤활유 관리 Tip 안전한 주행을 위한 정기적인 차량 관리는 매우 중요하죠. 특히 3월은 추운 겨울이 지나며 봄을 맞이하는 때로, 온도 변화가 크고 차량 운행이 증가하기 때문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합니다. 타이어와 워셔액 점검 등 기본적인 계절별 차량 점검은 안전 주행은 물론 차량 수명을 결정하는데요. 그중에서도 윤활유는 안전과 차량 수명에 직결되는 만큼 세심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따뜻해진 날씨에 봄나들이를 준비하고 있다면? 안전한 여행길을 위해 GS칼텍스가 준비한 봄맞이 차량 점검 체크리스트를 확인해 보세요. 📈 트렌드 읽으러 가기 📢 GSC NEWS [국제적 신뢰성 확보와 선박 급유 시스템 선진화의 시작, MFM]GS칼텍스, ‘선박연료 정량공급 시범사업’ 업무협약 체결 우리나라 선박 연료 공급 시장 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해오고 있는 GS칼텍스.GS칼텍스는 최근 해양수산부, 한국석유관리원, 부산 및 울산항만공사와 협력하여선박 연료 정량 공급을 개선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업무협약은 정량 측정 시스템인 ‘MFM’의 도입을 위한 시범 사업인데요,이는 선박용 면세유 불법 유통 근절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국내 MFM 도입이 활성화되면 연료 공급에 대한 국제적 신뢰성을 확보할 수 있는 만큼선박 연료의 수출 물량 증대 또한 기대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 뉴스 읽으러 가기 📖 Energypedia 캐즘(Chasm)이란 첨단 기술 제품이 소수의 혁신적 성향의 소비자들이 지배하는 초기 시장에서 일반인들이 널리 사용하는 단계에 이르기 전 일시적으로 수요가 정체하거나 후퇴하는 현상입니다. 워크플로(workflow)란 작업 절차를 통한 정보 또는 업무의 이동을 의미하며, 작업 흐름이라고도 부릅니다. 공간컴퓨팅(MoT)이란 Metaverse of Things의 약자로 제3의 가상 세계를 뜻하는 ‘메타버스’를 중심으로 모든 사물이 연결된다는 뜻인데요. 일반적인 화면에 제한되지 않고 물리적 주변 환경과 실제 세계, 신체 등을 다양하게 활용하는 인간과 컴퓨터 상호작용 기술 중 하나입니다. TA(Turn Around)란 정유화학 공장에서 진행하는 정기 보수 작업으로, 공장 가동 시 진단 및 조치가 어려운 영역을 기한 내 일괄 점검하고 보수하는 과정입니다. 디지털 트윈(Digital Twin)이란 현실 세계의 기계나 장비, 사물 등을 컴퓨터 속 가상 세계에 구현한 것을 말하며, 실제 제품을 만들기 전 모의시험을 통해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파악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활용되고 있습니다. 이번 달 뉴스레터 어떠셨나요? 😀 좋았어요 🤔 아쉬워요 GS칼텍스 뉴스레터 구독신청 📨 뉴스레터 구독하기 에너지 업계를 둘러싼 환경과 새로운 성장전략이 궁금하다면? 🗃️ 지난 뉴스레터 보기 #### GS칼텍스 에너지 뉴스레터 60. [글로벌 변화를 선도하는 창의적 사고의 핵심 ‘다양성’🌎] 무려 20년 전 나이키는 게임 브랜드였던 닌텐도를 경쟁사로 꼽으며 끊임없는 변화와 도전의 브랜드로 거듭난 바 있습니다. 많은 이들에게 익숙해진 ‘나이키의 경쟁사는 닌텐도’라는 문구가 최근 또 다시 변화하는 글로벌 환경 변화 속에서 ‘나이키의 경쟁사는 닌텐도가 아닌, 넷플릭스’가 되었다고 합니다. 그만큼 한 기업의 성장에 있어서 기존의 관념에서 벗어난 새로운 변화, 다양한 시각의 중요성은 여러 번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글로벌 환경 속 치열한 경쟁에서 빠르고 유연하게 대처하려면 조직 전체의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두 측면에서의 ‘Deep Transformation’이 필요한 것도 그 이유일 것입니다. 이번 뉴스레터에서는 다양한 글로벌 주제들을 통해 변화의 현 주소를 알아봅니다.글로벌 비즈니스 선도의 중심에 있는 ▲’AI 전환(Transformation) 전략’에 대한 LG AI 연구원 이화영 상무의 인사이트와 AI 기술을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하는 ▲국내외 에너지 절감 사례를 정리했습니다. 에너지 업계가 바라보는 글로벌 환경 변화의 흐름을 읽기 위한 ▲바이오퓨얼 영상과 ▲지속가능항공유(SAF) 의무화에 대응하는 세계 각국의 동향, ▲탄소 감축을 향한 세계 주요국들의 고민과 해결책도 함께 준비했습니다. 전문가 취재를 통해 현장의 열기를 느낄 수 있는 체험 리포트도 빼놓을 수 없겠죠? 글로벌 디자인 최신 트렌드를 한눈에 보여주는 세계 최대 이벤트 ▲밀라노 디자인 위크와 가장 표를 구하기 어렵다는 모든 골퍼의 꿈의 대회이자 PGA 4대 메이저 대회 중 하나인 ▲마스터스 토너먼트의 생생한 취재기도 준비했습니다. 곧 개막을 앞둔 ‘GS칼텍스 매경 오픈 골프 대회’를 기다리는 분들을 위해 올해 대회의 ▲관전 포인트와 업무의 성과를 높이는 새로운 방향의 피드백, ▲피드포워드로 소통의 새로운 방향도 살펴보세요! 한 눈에 보는 뉴스레터 🤖 AI 피할 수 없는 숙명! 인공지능 시대를 선도하기 위한 필수 전략은? 🤖 AI 똑똑한 AI, 에너지 절약도 책임진다?! 에너지 효율화를 위한 AI 활용법 ⛳ Sports 모든 골퍼가 동경하는 꿈의 대회, ‘제 88회 마스터스’ 취재기 ⛳ Sports 잔디 위 조용한 혈투 ‘제43회 GS칼텍스 매경오픈 골프 대회’ 🌱 Green 에너지전환 성공을 향한 차세대 연료, 바이오퓨얼 🌱 Green 지속가능한 정유산업을 위한 필수 미래 연료, SAF 🌱 Green 탄소중립 지원책에 시동 건 주요국 🌎 Global Trend ‘밀라노 디자인 위크’ 현장에서 만난 디자인의 미래는? 💡Insight 색다른 소통의 방향 ‘피드포워드’ AI 산업의 경쟁력이 되는 AI[LG AI 연구원 인터뷰] 피할 수 없는 숙명!인공지능 시대를 선도하기 위한 필수 전략은? 지난 2017년 이세돌과 알파고의 대결을 기억하시나요?세계를 놀라게 한 대결의 시작으로 우리 사회는 AI의 잠재력에 주목하기 시작했습니다.여러 기업에서 AI를 도입하기 시작했으나 성과를 도출해 낼 수 있을지 여전히 의문을 품었는데요.2023년 구글 딥마인드는 알파폴드2를 발표했고, 노바티스라는 글로벌 제약사가 알파폴드2를 사업 현장에 도입하는데 4조 원을 투자하는 큰 변화를 이끌어냈습니다.AI는 빠르게 변화하는 외부 환경 속 데이터를 축적해 효율적인 운영을 견인하며, 파괴적 혁신을 통해(Disruptive innovation) 기업을 새로운 강자로 성장시키는 키포인트가 되었는데요.산업 현장에 필수가 된 AI Transformation을 위해 무엇이 중요할까요?LG AI 연구원 이화영 상무의 인사이트를 영상으로 확인해 보세요. 🤖 AI 보러 가기 AI 스마트한 에너지 효율화를 위한 AI 활용법똑똑한 AI, 에너지 절약도 책임진다?!에너지 효율화를 위한 AI 활용법 AI는 알고리즘 추천 기능이나 객체 인식 기능은 물론 교통과 의료 분야를 비롯한 다양한 영역에서 역량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그중 탄소 저감을 위한 효율적인 에너지 활용 분야에서도 AI가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데요.스마트홈 기술을 활용한 일상 속 에너지 절감부터 교통신호 최적화를 통한 온실가스 배출 감소까지, 일상은 물론 산업 전반으로 확대되는 ‘AI를 활용한 에너지 절감’ 사례를 살펴보았습니다. 🤖 AI 읽으러 가기 Sports 모두가 가고 싶어하는 골프천국[현장스케치] 모든 골퍼가 동경하는 꿈의 대회,‘제 88회 마스터스’ 취재기 오전 6시. 아직 해가 뜨지도 않은 새벽이지만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 GC의 갤러리 출입구에는 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서서 문이 열리기만을 기다립니다. 세계에서 가장 동경 받는 골프 대회 ‘마스터스’ 토너먼트에 입장하기 위해서인데요.‘마스터스’는 세계에서 가장 표를 구하기 어려운 대회로 알려져 있습니다. 휴대폰 사용 금지 등의 엄격한 규칙에도 불구하고 갤러리들은 앞다퉈 좋은 자리를 구하기 위해 이른 새벽부터 ‘오픈런’을 마다하지 않습니다.선수들의 스윙을 직접 볼 수 있는 티박스·그린 옆 공간에는 자리를 잡기 위한 휴대용 의자들이 줄지어 있고, 대회장 내에만 판매되는 기념품에는 수천 명씩 인파가 몰립니다. 한정판 굿즈를 사기 위해 선수들도 2~3만 불 넘게 쇼핑할 정도이죠.골프를 향한 뜨거운 사랑이 가득했던 꿈의 무대! ‘마스터스’ 대회의 생생한 현장 취재기를 지금 바로 확인해 보세요. ⛳ Sports 읽으러 가기 Sports 잔디 위 조용한 혈투‘제43회 GS칼텍스 매경오픈 골프 대회’놓치면 안될 관전 포인트부터 기초 상식까지 5월 2일부터 5일까지 골프 팬이라면 놓칠 수 없는 ‘GS칼텍스 매경오픈 골프대회’가 개최됩니다.43회를 맞이한 GS칼텍스 매경오픈 골프대회는 국내 최고 프로 골퍼들과 아시안 투어 상위 선수들이 우승을 다루는 메이저급 남자 대회인데요. 월등한 장타력을 보유한 디펜딩 챔피언 정찬민 선수부터 GS칼텍스 매경오픈 최초 2연패를 달성한 이태희 선수, 77번의 도전 끝에 올해 KPGA 투어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한 윤상필 선수까지 박빙이 예상되는 선수 라인업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맑은 하늘과 푸른 잔디 위에서 펼쳐지는 조용한 혈투. 골프의 매력에 빠져 있다면, 이번 대회를 놓칠 수 없겠죠? 보다 즐거운 골프대회 관람을 위해 GS칼텍스에서 기초 골프 용어, 룰과 함께 이번 대회의 ‘관전 포인트’를 소개합니다. ⛳ Sports 읽으러 가기 Green 기후위기를 대비한 에너지 전환 노력에너지전환 성공을 향한 차세대 연료, 바이오퓨얼 에너지 전환을 향한 노력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수소, 전기와 같은 대체 연료들이 현재의 기술로는 각각의 단점이 존재해 인류가 사용하는 모든 에너지 대체에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이는 특히 선박, 항공과 같은 대형 운송 수단에서 더 두드러집니다.이런 현실 속에서 에너지 전환을 단계적으로 이끌어 나갈 연료 중 하나가 ‘바이오퓨얼’입니다.에너지업계의 Low Carbon 신사업 영역 중 하나로 떠오르는 ‘바이오퓨얼’에 대한 모든 것! 영상으로 살펴보세요. 🌱 Green 보러 가기 Green 항공분야 온실가스 감축의 키포인트[전문가 칼럼] 지속가능한 정유산업을 위한 필수 미래 연료, SAF 최근 항공 분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SAF(지속가능 항공유) 활용의 중요성이 각광받고 있습니다. 현재 기술 기준, 전기와 수소만으로 장거리 비행은 어려워 항공유가 필수이기 때문입니다.이에 따라 최근 국제기구에서는 SAF 의무화 정책을 수립하고 있습니다. 국제항공운송협회(IATA)에서는 넷제로(Net Zero) 감축 결의안에 합의했고, 국제민간항공기구(ICAO)에서는 국제 항공 탄소 상쇄 · 감축 제도 이행을 결의했는데요. 이러한 의무화 동향에 따라, 세계 각국에서도 다양한 정책을 통해 SAF 상용화에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습니다.국제기구 항공유 의무화 정책에 따른 글로벌 동향을 살펴보세요. 🌱 Green 읽으러 가기 Green 탄소중립 기술 보조금 지원 정책 동향[전문가 칼럼]탄소중립 지원책에 시동 건 주요국 세계 각국의 철강, 시멘트, 석유화학과 같은 중후장대 산업의 탄소 중립 기술에 대한 보조금 지원 정책 동향이 확산되고 있습니다.미국과 중국에서는 탄소 중립 기술에 각 60억 달러와 최대 1억 위안(약 187억 원)의 자금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유럽 최대 경제국 독일 역시 최대 230억 유로에 달하는 보조금 정책을 수립했죠. 이러한 동향에 발맞춰 한국에서도 작년 4월 탄소중립 기본계획에서 유럽식 탄소 차액결제거래 제도를 도입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중후장대 산업이 각국 탄소 배출량의 평균 20~25%를 차지하는 만큼, 각국의 지원책이 탄소 감축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 Green 읽으러 가기 Global Trend 제62회 밀라노 디자인 위크[현장스케치] 세계 최대 디자인 박람회 ‘밀라노 디자인 위크’ 현장에서 만난 디자인의 미래는? 잔잔한 물 아래 잠긴 푸른 섬과 곳곳에 형성된 봉우리와 계곡. 인간에게 가장 중요한 물의 ‘근원’을 표현한다면 이런 모습일까요?35개국 1,950개 업체가 참여하고, 총 36만 명 이상이 다녀간 화제의 ‘밀라노 디자인 위크’는 글로벌 디자인 최신 트렌드를 한눈에 보여주는 세계 최대 이벤트입니다.올해 현장에서는 물 자원 절약의 경각심을 일깨우는 조형물이 화제인데요. ‘Under the Surface(수면 아래)’는 물속에 잠긴 섬을 표현해 지구촌 곳곳에서 물을 아낌없이 써온 것에 대한 반성의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현장에서는 앞으로 출시될 욕실 가구 및 제품의 방향성을 제시해 욕실서부터 물을 절약할 수 있는 디자인이 반영돼야 한다는 점이 강조되었는데요. 화제의 현장을 직접 확인해 보세요! 🌎 Global Trend 읽으러 가기 Insight 함께 미래의 가능성을 묻다[전문가 칼럼] 색다른 소통의 방향 ‘피드포워드’ 조사에 따르면 업무 피드백은 성과를 39% 향상시켰고, 구성원들의 재직기간도 무려 40%나 늘었다고 합니다. 조직의 발전과 성과를 위해 피드백은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여러분은 어떻게 피드백을 주고 계신가요?최근에는 피드백의 방향을 바꾼 새로운 개념, ‘피드포워드’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완료된 업무에 대한 개선점을 말하는 ‘피드백’과 달리 ‘피드포워드’는 미래에 일어날 일을 기반으로 의견을 주고받는 대화 방법인데요.세계 최고 경영 컨설턴트 마샬 골드 스미스 박스는 “피드백이 과거의 실패에 대한 기억을 강화한다면, 피드포워드는 미래의 변화 가능성에 대한 생각과 의지를 강화시킨다” 며 ‘피드포워드’의 긍정성을 강조하기도 했습니다.성장 가능성에 주목하는 새로운 개념, 조직의 성장을 이끌 대화법 피드포워드에 대한 개념과 올바른 피드포워드를 위한 5가지 TIP을 준비했습니다. 💡 Insight 읽으러 가기 Energypedia 파괴적 혁신(Disruptive Innovation)이란 미국 경영학자 클레이튼 크리스텐슨 교수가 주창한 개념으로 단순하고 저렴한 제품 또는 서비스로 시장 밑바닥을 공략해 기존 시장을 파괴하고 시장을 장악하는 전략입니다. 상압증류탑(CDU)이란 정유공장의 핵심인 LPG, 나프타, 경유, 벙커C유 등이 생산되는 설비로 여러 물질의 혼합물인 원유를 증류(Distillation)하거나 유분을 전환시켜 순도와 가치가 높은 석유제품 및 반제품을 생산하는 공정을 의미합니다. 바이오퓨얼(Bio Fuel)이란 화석연료로 만들지 않지만 석유제품과 화학적으로 유사하며, 기존 내연기관과 인프라의 구조 변경 없이 사용 가능한 연료입니다. 항공기 지상전원공급장치(AC-GPS)란 여객기가 승객 탑승을 위해 주기장 탑승교에 대기하는 동안 항공기에 필요한 전력(115V, 400Hz)을 외부에서 공급하는 장비로, 항공기 보조발전엔진(APU)을 가동하지 않아도 돼 연료 및 탄소배출을 줄일 수 있는 설비입니다.  CCS(Carbon Capture and Storage)란 화석연료 사용으로 인해 발전소, 철강, 시멘트 공장 등 대량 배출원에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를 대기로부터 격리시키는 기술입니다. 이번 달 뉴스레터 어떠셨나요? 💬GS칼텍스에 의견 남기기 GS칼텍스 뉴스레터 구독신청 📨뉴스레터 구독하기 99%를 이끄는 1%의 힘, 브랜드 팬을 만드는 궁극의 법칙이 궁금하다면? 🗃️지난 뉴스레터 보기 4월 뉴스레터 공유하기 📲뉴스레터 링크 공유하기 #### GS칼텍스 에너지 뉴스레터 61. [100년 기업을 향한 새로운 도약] GS칼텍스가 올해 창립 57년을 맞았습니다.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도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노력해온 GS칼텍스는 에너지 산업의 패러다임 대전환 속 100년 기업을 향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번 뉴스레터에서는 GS칼텍스의 Deep Transformation Journey 이야기 및 다양한 인사이트를 담은 전문 콘텐츠들을 담았습니다. ▲57주년 창립기념일 영상을 시작으로 임직원들과 함께한 ▲신개념 환경 보존 캠페인 ‘한평生 갯벌기부: 착한 알박기’에서는 생생한 현장의 모습을 담았습니다. ▲GS칼텍스 매경오픈의 주인공 ‘김홍택 프로’ 가 전해주는 스크린의 제왕에서 필드 우승까지의 노력의 과정도 놓치지 마세요! 에너지 전환 시대에 필요한 인사이트를 위해 ▲각국의 청정수소 현황, ▲주요국의 에너지 전환 정책과 시사점, ▲글로벌 전기차 혜택 동향 및 ▲전기차 에너지 효율 등급제 시행 소식도 함께 준비했습니다.    2024년도 벌써 상반기가 지나가고 있습니다. 남은 하반기 도약을 위해 지난 과거의 현재를 살피며 인사이트를 찾는 기회가 되시길 바랍니다.   한 눈에 보는 뉴스레터 🎂 Anniversary GS칼텍스 창립 57주년, 끊임없이 걸어온 변화와 확장의 여정 👐 CSR GS칼텍스 구성원 가족과 함께한 GX Journey, <한평生 갯벌기부: 착한 알박기> 🔍 Energy Interview 스크린의 제왕! 7년의 기다림 끝에 얻은 필드 우승 📝 Energy Column 수소 경제 활성화를 위한 무역규범, 청정수소 인증제 글로벌 동향 📖 Energy Report 주요국 에너지 전환 정책 동향 및 시사점  📝 Energy Column 전기차 세금 혜택 지우는 주요국, 우리나라의 보조금 혜택 전망은?  📝 Energy Column 전기차에도 붙는 에너지 등급 라벨,효율 경쟁 진입 신호탄  💼 HR AI 시대, 더 중요해진 ‘소프트 스킬’로 경쟁력을 갖추는 법    Anniversary 국내 최초 민간 정유회사에서 종합 에너지 기업으로 성장하다GS칼텍스 창립 57주년,끊임없이 걸어온 변화와 확장의 여정 GS칼텍스가 올해 5월, 창립 57주년을 맞이하였습니다. 1967년 대한민국 최초의 민간 정유회사에서 시작한 GS칼텍스는 지난 57년간 석유산업과 석유화학산업 등을 일구며 종합 에너지 기업으로 성장하였는데요. 현재는 빠르게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Deep Transformation Journey로 달려가고 있습니다. 어제와 오늘, 그리고 새로운 도전을 향해 달려가는 GS칼텍스의 여정을 영상으로 확인해 보세요.  🎂 Anniversary 보러 가기 CSR ‘착한 알박기’로 지키는 갯벌, 갯벌로 지키는 지구GS칼텍스 구성원 가족과 함께한 GX Journey, <한평生 갯벌기부: 착한 알박기> GS칼텍스는 그린 트랜스포메이션(Green Transformation, GX)과 사회공헌을 연계해 다양한 행동기부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올해에는 <한평生 갯벌기부: 착한 알박기>라는 캠페인을 진행했는데요. 갯벌 1평을 구입하는 ‘착한 알박기’로 갯벌 보존에 기여하고, 보존 가치가 높은 갯벌에 ‘염생식물을 심는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등 지분등기와 봉사활동이 결합된 신개념 환경보존 기부 캠페인으로 주목받았습니다. 갯벌 생태계를 보존하기 위한 GS칼텍스의 <한평生 갯벌기부 : 착한 알박기> 캠페인, 지금 바로 확인해 보세요!  👐 CSR 보러 가기 Energy Interview GS칼텍스 매경오픈 골프대회 우승의 비결[김홍택 프로 인터뷰] 스크린의 제왕! 7년의 기다림 끝에 얻은 필드 우승 지난 5월 2일부터 5일까지, GS칼텍스 매경오픈 골프대회가 개최되었습니다. 제 43회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박빙이 예상되는 선수 라인업으로 개최 이전부터 주목을 받아왔는데요. 연장까지 이어지는 접전 속 우승컵을 들어올린 승자는 바로 스크린 제왕 김홍택 프로입니다. 스크린 골프 투어에서 12승을 거두며 스크린 제왕이라 불리던 김홍택 프로는 작년 하반기에 익숙한 장비를 다른 것으로 바꿔가며 새로운 변화에 도전했다고 하는데요.  도전과 변화의 이야기 및 매경오픈 우승 비하인드, 우승자가 알려주는 골프 꿀팁까지! 김홍택 프로가 들려주는 이야기를 영상으로 확인해 보세요.  🔍 Energy Interview 보러 가기 Energy Column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핵심 수단[에너지칼럼] 수소 경제 활성화를 위한 무역규범, 청정수소 인증제 글로벌 동향 청정수소 인증제 시범사업이 본격적으로 시행되며, 수소 경제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청정수소 인증제는 2050년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청정수소 역할이 중요해짐에 따라 필요성이 대두되었는데요. 우리나라를 포함한 주요국에서는 이러한 흐름에 맞춰 청정 수소 인증 기준 수립 및 연계 지원방안을 발표하며 에너지 교역을 가속화하고 있습니다. GS칼텍스 역시, 작년 3월 한국남동발전과 업무협약을 맺어 생산한 청정수소를 여수산단에 공급하며 청정수소 벨류 체인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청정수소 인증제가 에너지 업계의 뜨거운 관심사가 되고 있는 요즘, 주요국의 청정수소 인증 기준과 동향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 Energy Column 읽으러 가기 Energy Report 에너지 전환시대 글로벌 동향[KDB Report] 주요국 에너지 전환 정책 동향 및 시사점 2020년,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국제사회는 2050 탄소중립을 선언하였습니다. 4년이 지난 지금, 각국의 에너지 전환 정책 동향은 어떻게 되어가고 있을까요?  주요국의 에너지전환 정책은 재생에너지 확대라는 장기 목표에서 차이가 없으나 에너지 안보가 최우선 의제로 부각되며, 각국 특성에 따라 에너지 육성 분야와 전략 등에서 차이를 보이고 있는데요. 에너지 전환 시대, 각국의 에너지 정책 목표와 동향을 확인해 보세요.   📖 Energy Report 읽으러 가기 Energy Column 사라져가는 전기차 세금 혜택[에너지칼럼] 전기차 세금 혜택 지우는 주요국, 우리나라의 보조금 혜택 전망은? 전기차로의 전환 촉진을 위해 세금 감면, 보조금 지급 등 각종 정책을 동원해오던 세계 주요국 정부가 전기자동차에 부과하는 세금을 늘리기 시작했습니다. 내연기관 차량의 연료 효율성 증가로 인해 거둬들이던 연료세가 급감하는 ‘풍선효과’가 발생했기 때문인데요.  전기차 세금 확대에 앞장서고 있는 미국의 경우에는 현재까지 38개 이상의 주정부가 전기차와 하이브리드 차량 소유주에게 연간 등록 요금을 부과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으며, 이에 미국 에너지효율경제협의회의 레이첼 알란드 교통 담당 이사는 “세금을 올리기는 어렵지만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나라의 상황은 어떨까요? 우리나라에서도 다른 나라와 마찬가지로 ‘형평성’이라는 쟁점을 두고 전기차 보조금 혜택에 대한 의견이 분분하게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세계 주요국의 전기차 세금 부과 현황과 우리나라의 보조금 혜택 지원 전망까지 살펴보았습니다.  📝 Energy Column 읽으러 가기 Energy Column 세계 최초 전기차 에너지 효율 등급제[에너지칼럼] 전기차에도 붙는 에너지 등급 라벨, 효율 경쟁 진입 신호탄 지난 4월 1일부터 우리나라에서 세계 최초 전기차 에너지 효율 등급제가 전면 시행됐습니다. 이에 따라 모든 전기차는 5개 등급 라벨을 부착하고, 소비자들은 에너지 효율을 확인해 본인 기준에 맞는 전기차를 선택할 수 있게 됐는데요. 고효율 전기차 경쟁으로 시장에서 전기차 에너지 효율이 높아진다면, 둔화된 전기차 성장세에 반전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됩니다. 전기차 에너지 효율 등급제와 전망에 대해 확인해 보세요.  📝 Energy Column 읽으러 가기 HR 인간이 AI 시대에서 살아남기 위한 기술[전문가칼럼] AI 시대, 더 중요해진 ‘소프트 스킬’로경쟁력을 갖추는 법    AI 시대에 인간이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필요한 기술은 무엇일까요? 업무를 수행하기 위한 전문지식이 ‘하드 스킬’이라면,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다른 사람과 상호작용을 하는 능력을 ‘소프트 스킬’이라 하는데요. AI 시대에 인간이 살아남기 위해서는 AI가 대체할 수 없는 ‘인간다움’, ‘사람다움’이 중요해지며, 팀워크와 커뮤니케이션의 기반이 되는 ‘소프트 스킬’의 중요성이 날로 강조되고 있습니다.   AI 시대에 필수적으로 지녀야 할 소프트 스킬 5가지와 소프트 스킬 향상 방법을 살펴보세요.  💼 HR 읽으러 가기 Energypedia 블루카본(Blue Carbon)이란 바다와 습지 등 해양 생태계가 흡수하는 탄소로, 이산화탄소를 지구 대기에서 제거해 온실 가스 농도를 감소시키는데 큰 도움이 돼 해양 보호 및 기후 변화 대응의 관점에서 중요한 주제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청정수소 인증제란 수소를 생산하거나 수입하는 등의 과정에서 온실가스배출량이 일정 수준 이하인 경우 청정수소로 인증하고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제도입니다. 풍선 효과란 풍선의 한 곳을 누르면 다른 곳이 부풀어 오르게 되는데, 이처럼 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조치를 취하면 다른 곳에서 새로운 문제가 발생하는 현상을 말합니다.  에너지 소비효율 등급표시제란 제품의 에너지 소비효율 또는 에너지 사용량에 따라 1~5등급으로 구분하여 표시하는 것으로, 에너지효율 하한선인 최저소비효율기준(MEPS: Minimum Energy Performance Standard)을 의무 적용해야 합니다.  소프트 스킬(Soft Skill)이란 다른 사람과 상호작용하는 능력으로 타인과 협력하는 능력, 문제 해결력, 감정을 조절하는 자기 제어성, 의사소통 능력, 리더십, 회복 탄력성 등을 말합니다  이번 달 뉴스레터 어떠셨나요? 💬GS칼텍스에 의견 남기기 GS칼텍스 뉴스레터 구독신청 📨뉴스레터 구독하기 에너지 업계 트렌드와 국내외 동향이 궁금하다면? 🗃️지난 뉴스레터 보기 5월 뉴스레터 공유하기 📲뉴스레터 링크 공유하기 #### GS칼텍스 에너지 뉴스레터 62. [회고를 통한 방향성 점검 : 글로벌 에너지 이슈와 전망은?🔎] 2024년도 벌써 상반기가 지났습니다. 연초에 세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몰입하고 협력하는 과정에서 ‘회고’는 필수적인 요소일 것입니다. 회고의 사전적인 정의는 ‘지나간 일을 돌이켜 생각한다’는 뜻이지만, 단순히 과거를 돌아보는 것이 아닌 미래의 방향성에 대한 숨겨진 의미를 찾는 과정으로 볼 수 있기 때문이죠. 이번 뉴스레터에서는 GS칼텍스의 Deep Transformation Journey를 회고하며 글로벌 콘텐츠들을 기획했습니다. ▲ DX Journey 영상을 통해 그동안 GS칼텍스가 나아가고자 하는 DX 목표와 5대 사업영역을 담았습니다. 글로벌 에너지 현황을 살펴보기 위해 ▲산유국 세계 매장량 & 생산량 ▲잘못 처리되고 있는 플라스틱 폐기물 처리 현황을 한눈에 보기 쉬운 인포그래픽으로 알아보았습니다. 하반기 주목할 만한 에너지 업계 이슈를 담은 다양한 리포트들은 물론, 챗GPT의 새로운 버전인 ▲범용인공지능 GPT-4o와 100년 만에 다시 세계인의 축제가 열리는 ▲파리의 모습도 미리 둘러보세요. 상반기 여정, 생산적 회고의 과정을 통해 잠시 숨을 고르고 지난 시간을 돌아볼 수 있는 기회가 되시길 바랍니다. 한 눈에 보는 뉴스레터 📲 DX Journey 미래를 향한 도전, GS칼텍스의 DX Journey 📊 Infographic 전 세계 산유국 매장량 & 생산량 TOP10 📊 Infographic 잘못 처리되고 있는 전 세계 플라스틱 폐기물 관리 현황, 이대로 괜찮을까? 📝 Energy Column 늘어나는 전기 수요 충족을 위해 전력망 점검에 나선 주요국 📖 Energy Report 한전경영연구원, 미 대선 후보 공약에 따른 에너지 정책 영향성 🌎 Global Trend GPT-4o가 불러온 AGI 시대의 가능성과 시사점 🌎 Global Trend 코 앞으로 다가온 세계인의 축제, 미리 둘러보는 파리의 대변신 🔑Security DX시대 산업현장의 키포인트,OT보안!🔒  💼 HR 행복한 마음도 습관이다?! 긍정적 사고의 중요성 DX Journey 급변하는 환경 속, 성장을 위한 끝없는 혁신미래를 향한 도전, GS칼텍스의 DX Journey 급변하는 환경 속, 에너지 전환이라는 새로운 과제에 직면한 GS칼텍스는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Deep Transformation Journey의 한 축으로 Digital Transformation(DX)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GS칼텍스의 DX 목표는 안정적인 비즈니스 영향력과 디지털 능력, 디지털 기반 업무 문화 조성입니다. 이러한 목표를 위해 SHE Digital Enhancement, Lower Carbon Energy Management, Operations Optimization, Asset Management, Planning Scheduling Integration의 5개 영역에서 DX를 실천하고 있습니다. 미래 환경에 적극 대응하며, 업계 최고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달려가는 GS칼텍스의 DX 방향과 그간의 성과를 영상으로 만나보세요.   자세히 보기 Infographic 검은 황금, 석유가 매장된 나라들전 세계 산유국 매장량 & 생산량 TOP10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석유가 매장되어 있는 곳은 베네수엘라로 그 양이 무려 3,038억 배럴입니다. 베네수엘라의 뒤를 이어 석유 매장량이 많은 국가는 사우디아라비아와 캐나다, 이란 등으로 세계 석유 매장량 10위권 국가 중 무려 5개 국가가 중동 지역에 집중 되어있습니다. 전 세계 산유국의 매장량과 일일 생산량, 주요 산유 지역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자세히 보기 Infographic 늘어나는 플라스틱 생산량과 폐기물잘못 처리되고 있는전 세계 플라스틱 폐기물 관리 현황, 이대로 괜찮을까? 환경 오염의 주범으로 인식되는 플라스틱의 전 세계 누적 생산량은 1990년대 이후 빠르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2022년 기준, 전 세계에서 플라스틱을 가장 많이 생산하는 나라는 중국으로 그 양은 무려 연간 8만 톤에 달하는데요. 중국에 이어 미국, 한국, 사우디 역시 많은 양의 플라스틱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플라스틱 생산량이 증가하면서 재활용에 대한 중요성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전체 생산량 중 약 9%만이 재활용되고 있으며, 플라스틱 쓰레기의 5분의 1은 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은 채 버려지면서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GS칼텍스에서 플라스틱 생산량 추이와 국가별 잘못 처리되는 플라스틱 폐기물 현황을 살펴봤습니다. 자세히 보기 Energy Column 10년 만에 전력망 점검 나선 미국[김리안 기자 칼럼] 늘어나는 전기 수요 충족을 위해 전력망 점검에 나선 주요국 미국 에너지 규제 당국이 10여 년 만에 전력망 관련 규칙을 개정했습니다. 탄소 중립 추진에 따라 전기 수요가 늘어나고 데이터센터 열풍까지 이어지면서 전력망의 안정성이 불안정해졌기 때문인데요. 이에 미국 연방에너지규제위원회(FERC)는 13년 만에 전력망 계획 및 자금 조달 방식에 대한 새로운 규칙을 의결했습니다. 전력망 확충은 바이든 행정부와 민주당이 추진하는 IRA 도입의 전제조건이기도 합니다. 전력망 용량이 충분해야 풍력, 태양광, 배터리 저장 장치 등 신재생 에너지 프로젝트를 안정적으로 실행할 수 있기 때문이죠. 한편, 전력망 안정화를 위해 AI를 활용하자는 의견도 제시되고 있는데요. 탄소중립을 위한 주요 에너지원으로서 전기가 중요해지는 지금, 미국의 전력망 관련 규칙 개정과 전력 공급 안정화를 위한 대응 방안을 소개합니다. 자세히 보기 Energy Report 사라지는 그린 뉴딜 정책[에너지 레포트] 한전경영연구원, 미 대선 후보 공약에 따른 에너지 정책 영향성 올해 11월 5일, 미국의 60번째 대통령 선거가 치러집니다. 미국은 전 세계에 영향을 미치는 국가이기 때문에 당선 유력 후보자의 정책은 우리에게도 매우 중요한데요. 특히, 이번 대선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은 기존 바이든 대통령의 에너지 정책 기조와 전혀 다른 방향의 의견과 정책을 내세워 에너지 업계의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미국 대선이 다가오는 지금, 달라질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트럼프 전 대통령의 주요 에너지 정책 기조를 미리 확인해 보세요. 자세히 보기 Global Trend 사람보다 더 똑똑한 AI의 등장GPT-4o가 불러온 AGI 시대의 가능성과 시사점 24년 5월, 오픈 AI가 인공지능 모델 GPT-4o를 공개한 후, 업계 반응은 폭발적이었습니다. 복잡한 질문에 거침없이 대답하고, 감정을 담은 목소리에 일부 전문가들은 실제 인간과 구분되지 않을 정도라고 반응했죠. 이처럼 실제 인간과 유사한 모습에 AGI(Artificial General Intelligence)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GPT-4o에 적용된 AGI는 일반적인 사람에 가까운 지능과 사고로 업무를 수행하는 ‘인공지능’을 의미합니다. 범용적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사람보다 더 똑똑하게 여러 업무를 수행하는 능력을 지녀 현재 수준의 AI를 뛰어넘는 기술로 평가됩니다. 사람만큼 똑똑한 AI, GPT-4o가 불러온 AGI 시대의 가능성과 시사점을 소개합니다. 자세히 보기 Global Trend 세계 스포츠 대회 개최지, 파리 관람 키포인트코 앞으로 다가온 세계인의 축제,미리 둘러보는 파리의 대변신 다가오는 7월, 낭만의 도시 ‘파리’에서 세계 최고의 스포츠 대회가 개최됩니다. 이번 행사의 주제는 혁신과 지속 가능성, 그리고 공유입니다. 이에 따라 파리는 기존 인프라를 최대한 활용하되 실제 수요가 있을 때만 신규 시설을 건설하겠다고 밝혔죠. 실제 에펠탑, 베르사유 궁전 등 인근 명소가 경기장으로 변신해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습니다. 또한, 파리는 친환경적인 솔루션을 지향하며, 시내 경기장에 페트병 반입을 금지하고, 대회 기간 동안 관람객의 100%가 자동차 없이 경기장으로 이동할 수 있도록 인프라를 추가하고 있습니다. 이번 파리 대회에서는 AI를 활용한 다양한 기술도 적용될 예정입니다. AI 기술이 선수 및 관계자의 SNS 계정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여 안전한 온라인 환경을 제공하고, 선수들의 개별 움직임을 실시간으로 추적하여 보다 공정한 판정이 가능해질 예정입니다. 외관뿐 아니라 내실까지 탄탄하게 준비하며 남다른 포부로 방문객을 맞이할 준비를 마친 파리의 모습을 소개합니다. 자세히 보기 Security 산업 현장을 지켜라![에너지식백과] DX시대 산업현장의 키포인트,OT보안!🔒   최근 ICT 기술이 산업 현장에 도입됨에 따라 외부 네트워크 연결이 증가해 ‘운영 기술 보안’인 OT(Operation Technology) 보안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OT 보안은 산업 현장의 설비와 공정을 모니터링하고, 제어하는 시스템이 오작동하지 않도록 보호하는 역할을 합니다. 이는 AI, 클라우드와 같은 정보통신, 즉 ICT 기술이 산업 현장에 적용됨에 따라 외부 네트워크를 통한 침입 위험이 커지면서 더욱 주목받고 있는데요.  DX 시대 더욱 중요해지고 있는 OT 보안에 대한 모든 것,지금 바로 영상으로 살펴보세요. 자세히 보기 HR 우리 삶을 바꾸는 사고의 힘[전문가 칼럼] 행복한 마음도 습관이다?!긍정적 사고의 중요성 어떤 상황이 발생했을 때, 자동으로 결론을 내리는 고정관념을 자동사고(Automatic thoughts)라고 하는데요. 개인마다 상황에 따른 자동사고가 다르게 작동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바로 타고난 기질과 성장배경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인지 치료의 창시자 아론 벡(AronT.Beck)은 이를 스키마(Schema)라고 칭했습니다. 평생동안 만들어 온 스키마가 긍정적 자동사고, 혹은 부정적 자동사고를 만든다고 설명했는데요. 그렇다면, 이런 자동 사고를 교정하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긍정적 사고를 습관화하고, 행복한 일상을 누리는 방법을 확인해 보세요.   자세히 보기 Energypedia 그린 뉴딜정책이란 녹색산업 지원을 통한 일자리 및 시장창출계획을 말합니다. 유엔환경계획(UNEP)도 2008년 10월 영국 런던에서 그린 뉴딜정책을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제시하고 환경 분야에 대한 투자를 활성화하자고 주장한 바 있습니다. 배럴(barrel)이란 석유용량의 단위로 b로 표기합니다. 과거 석유를 운반하는데 사용된 나무통(영어로 배럴)에 어원을 두고 있습니다. 미터법에서 1배럴은 159ℓ에 해당하고, 거꾸로 1ℓ는 0.00629배럴이 됩니다. 스키마(Schema)란 정보를 통합하고 조직화하는 인지적 개념 또는 틀을 말하며 ‘도식’이라고도 합니다. 외부로부터의 정보를 조직화하고 인식하는 일련의 범주로서, 지각적 심상, 추상적 지식, 정서적 특성, 시간 순서에 관한 정보 등을 비롯한 다양한 종류의 요소로 구성될 수 있습니다. AGI(Artificial General Intelligence)이란 모든 영역에서 스스로 판단하고 사고하는 인공지능의 진화 단계로, 범용 인공지능, 인공 일반 지능이라고도 불립니다. OT(Operation Technology)란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를 사용해 산업용 장비를 제어하는 방식을 말합니다. OT는 제조, 에너지, 의료, 건물 관리, 기타 업종에서 사용되는 전문 시스템을 포괄합니다. 이번 달 뉴스레터 어떠셨나요? 💬GS칼텍스에 의견 남기기 GS칼텍스 뉴스레터 구독신청 📨뉴스레터 구독하기 에너지 업계 트렌드와 국내외 동향이 궁금하다면? 🗃️지난 뉴스레터 보기 6월 뉴스레터 공유하기 📲뉴스레터 링크 공유하기 #### GS칼텍스 에너지 뉴스레터 63. [CCU : 선택이 아닌 필수, 지속가능 미래를 위한 기술🌱] 0.01초를 다투는 F1 그랑프리의 승패는 ‘피트 스톱(Pit Stop)’에서 결정된다고 합니다. 피트 스톱은 말 그대로 경주차 정비 지역인 피트에 멈추는 것으로, 차량 수리나 타이어 교체 등을 통해 온전하게 다시 트랙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정비하는 시간을 말합니다. 레이스 시간 뿐 아니라 피트 스톱 타임도 경기시간에 포함되기 때문에, 이를 줄이기 위해서 피트 크루(Crew)들의 빠르고 정확한 협력이 필수이며 작전의 중요성이 부각되는 순간이기도 합니다. 다시 트랙으로 돌아가는 3초 내외의 이 짧은 시간을 얼마나 빠르고, 팀원들과 긴밀하게 협력하는지에 따라 경기의 승부가 달라지는 것이죠. 이번 뉴스레터에서는 CCU 기술을 바탕으로 고부가가치 제품 기술을 확보한 ▲GS칼텍스의 CO₂ 포집·활용(CCU) 성과를 전합니다. 이어 전 세계 산업의 녹색 전환 동향이 담긴 ▲통합환경관리제도 국제컨퍼런스 현장을 영상으로 담았습니다. 김리안 기자칼럼을 통해 ▲옥석 구분이 필요한 수소 프로젝트의 위기 원인과 해결방안을 확인해보세요. WEF(세계경제포럼)에서 발표한 세상의 변화를 이끌어갈 ▲2024년 10대 신흥 기술 보고서와 최근 국내외 주요 행사에 자주 등장하는 ▲드론 라이트 쇼의 원리, AI시대에 필요한 ▲정답을 찾아내는 올바른 질문법도 알아봤습니다. One Team! One Spirit! 24-25시즌을 준비하며 변화하고 있는 ▲GS칼텍스서울Kixx배구단의 새로운 모습을 청평 선수단에 직접 방문해 취재하였으니 영상으로 만나보세요. 1년을 레이싱에 비유하자면 7월은 피트 스톱이 필요한 시기가 아닐까요? 무덥고 지치기 쉬운 여름, 멈춤 없이 달리기보다는 전략적으로 점검하고 추진력을 더할 수 있는 시간을 갖길 바랍니다. 한 눈에 보는 뉴스레터 🌳 CCU GS칼텍스 CCU기술 바탕으로 CO₂ 폴리올 기술 확보 🌳 CCU GS칼텍스, CCU 기술로 고부가 소재 CO₂ 폴리올 개발 📋 Conference 에너지기업의 Green Transformation과 통합환경관리 기술 및 전략 📝 Energy Column 거품 논란 생긴 수소경제…옥석구분이 필수 📝 Energy Column CFE연합의 출범과 산업ㆍ발전 부문 에너지 생산 기술 동향 💻 Technology WEF에서 선정한 2024 글로벌 혁신을 이끌 10대 신흥 기술 💻 Technology 새로운 시대의 불꽃놀이, 드론 라이트 쇼는 어떻게 만들어질까? 💼 HR 질문이 중요한 AI시대, 정답을 찾아내는 올바른 질문법 📗 GSC Story 24-25시즌을 준비하는 GS칼텍스서울Kixx배구단의 새로운 도전과 변화 CCU(Carbon Capture and Utilization) Low Carbon 시대, 필수 선택지GS칼텍스 CCU기술 바탕으로CO₂ 폴리올 기술 확보 탄소 감축을 위해 전 세계가 노력하는 가운데, 탄소량을 획기적으로 줄이는 것은 대대적인 산업구조 개편이 필요하기 때문에 어려운 실정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이산화탄소를 포집하는 CCU가 지구 온난화 속도를 줄이는 데 필수적 선택이 되고 있습니다. 특히, 이산화탄소를 포집해 유용하게 활용하는 CCU 기술은 탄소 저감뿐 아니라, 경제적 효과도 창출할 수 있어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 우리나라는 땅이 작아서 탄소를 땅에 단순히 저장하는 것보다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CCU 기술 적용이 매우 중요합니다. 그래서 GS칼텍스도 CO₂ to 폴리올 전환 기술을 확보하는 등 본격적으로 CCU 기술 개발에 힘쓰고 있습니다. CCU 기술이 탄소 저감을 위한 필수 선택지가 된 지금, GS칼텍스에서 소개하는 CCU와 CO₂ to 폴리올 전환 기술을 영상으로 만나보세요. 자세히 보기 CCU(Carbon Capture and Utilization) 고부가소재 전환 기술 개발GS칼텍스, CCU 기술로 고부가 소재 CO₂ 폴리올 개발 GS칼텍스는 Low Carbon을 중심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추구하는 ‘Green Transformation’ 의 일환으로 CO₂를 소재 등의 원료로 활용하는 CO₂ 포집·활용(CCU) 연구에 착수하여 최근 CO₂ to 폴리올 전환 기술을 확보했습니다. 폴리올은 보통 프로필렌옥사이드 분자 고리가 연결되는 방식으로 중합되는데, 공정 중 발생한 CO₂를 고리 연결 때 끼워 넣는데 성공한 것이죠. 이렇게 개발된 CO₂ 폴리올은 기존 폴리올보다 경도와 내수성, 내광성이 우수합니다. 탄소 저감 문제 해결에 발 빠르게 뛰어들어,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고 있는 GS칼텍스의 CCU 기술 현황을 전합니다. 자세히 보기 Conference 2024 통합환경관리제도 국제컨퍼런스 – GS칼텍스 기업 우수사례 발표에너지기업의 Green Transformation과통합환경관리 기술 및 전략 지난 6월, 서울 코엑스에서 국내외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통합환경관리제도의 발전 방향을 논하는 ‘제2회 통합환경관리제도 국제컨퍼런스’가 열렸습니다. GS칼텍스는 화이트 바이오 사업, 폐플라스틱 재활용, 수소/CCUS사업 뿐 아니라 오염물질 배출 저감을 위한 시설개선 등 다양한 방면에서 녹색 성장으로의 전환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는데요. 이번 컨퍼런스에서 GS칼텍스는 기업 우수사례로 배출 시설에 최적가용기법 적용, Surveillance System 구축 및 오존AOP 도입,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오염 물질 배출 저감 등 통합환경관리 기술 및 전략을 상세히 소개했습니다. GS칼텍스의 GX 현황과 환경영향 최소화를 위한 통합환경관리 여정을 영상으로 확인해 보세요. 자세히 보기 Energy Column 수소 프로젝트의 위기와 해결방안[김리안 기자 칼럼] 거품 논란 생긴수소경제…옥석구분이 필수 최근 글로벌 에너지 전환을 위해 ‘꿈의 자원’이라고 불리던 수소의 역할론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수소가 탄소중립에서 차지할 역할이 기존 기대치의 절반 이하도 안될 것이라고 전망했고, S&P 글로벌 역시, 2024년은 수소 경제의 성패가 갈리는 해가 될 것이라고 예견했죠. 이는 그린 수소 생산 비용이 kg당 4.50달러에서 6.50달러 수준으로 경제성이 요원하고, 산업용 히트펌프나 열배터리가 수소를 대체하고 있어 수요 전망치가 낮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수소 경제로의 진행이 예상보다 더디지만, 유럽연합(EU)의 신재생에너지 지침 통과나 보조금 등의 요소로 수소 경제 미래는 여전히 긍정적이라는 평가도 있는데요. 글로벌 수소 프로젝트의 위기와 전망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자세히 보기 Energy Column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현실적 대안[에너지칼럼] CFE(무탄소에너지)연합의 출범과산업ㆍ발전 부문 에너지 생산 기술 동향 지난 10월 국내에서 RE100의 대안으로 전력뿐만 아니라 산업 부문의 무탄소화를 촉진하는 CFE(Carbon Free Energy) 이니셔티브(CFE 연합)가 결성됐습니다. 실질적인 탄소 중립 실현을 위해 대안이 필요하다는 취지에서 탄생한 CFE 연합은 전력뿐만 아니라 산업 부문 에너지의 무탄소화를 촉진해 글로벌 탄소 중립 목표를 가속화하려는 구체적인 전략 중 일환이라 할 수 있는데요. 이에 따라, 탄소 배출 없이 고온의 열에너지를 생산해 내는 ‘무탄소 연소 기술’이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특히 산업 설비의 경제적인 탄소 배출 감축 수단으로 수소가 주목받고 있는데요. 수소를 이용한 연소 기술과 무탄소 전기 및 열에너지 생산 기술에 대해 소개합니다. 자세히 보기 Technology 세상을 변화시킬 새로운 기술[글로벌레포트] WEF에서 선정한2024 글로벌 혁신을 이끌 10대 신흥 기술 지난 6월 진행된 제15회 하계 다보스포럼에서 WEF(World Economic Forum, 세계경제포럼)가 ‘2024년 10대 신흥 기술(Top 10 Emerging Technologies of 2024)’를 발표했습니다. WEF의 글로벌 미래 협의회와 대학 및 연구 네트워크 등 2,000명 이상의 학자와 전문가가 선정한 ‘10대 신흥 기술’은 향후 3-5년 내 세계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는 주요 기술입니다. 과학적 발견의 혁명 AI, 무선 연결의 혁신 RIS(Reconfigurable Intelligent Surface), 새로운 냉각기술 Elastocalorics, 의료 분야에 큰 진전을 가져올 유전체학 등 현시대 주목받는 신흥 기술의 잠재력과 국가별 투자 동향을 정리해보았습니다. 자세히 보기 Technology 밤하늘을 수놓는 드론의 원리와 시장 현황새로운 시대의 불꽃놀이,드론 라이트 쇼는 어떻게 만들어질까? 최근 국내외적으로 국가나 기업의 큰 행사를 기념하기 위해 불꽃놀이가 아닌 드론을 활용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화려하게 하늘을 수놓는 드론 라이트 쇼는 LED 조명을 장착한 초소형 드론 집단을 군집 제어 기술을 적용해 프로그래밍하는 원리로 진행이 됩니다. 이처럼 초기 군용으로 개발되었던 드론은 관광, 농업, 운송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용되며 세계적으로 시장 규모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특히 한국은 뛰어난 기술력을 바탕으로 꾸준히 수출 규모를 늘려 가고 있는데요. 드론 라이트 쇼 뒤에 숨겨진 기술 원리와 전세계 드론 시장 현황을 살펴봤습니다. 자세히 보기 HR 생성형 AI, 200% 활용하기[전문가칼럼] 질문이 중요한 AI시대,정답을 찾아내는 올바른 질문법 인터넷의 보급 전 주목받는 인재는 많은 정보를 암기하고 답하는 ‘척척 박사’형 인재였습니다. 이후에는 인터넷 검색이 일반화되면서 정보에서 의미를 찾는 ‘통찰력’이 중요했는데요. 그렇다면 생성형 AI가 본격적으로 도입되는 지금, 우리가 주목해야 할 능력은 무엇일까요? 생성형 AI는 빠른 속도로 정보를 찾고 조합하여 통찰력 있는 답변을 제공합니다. 따라서, 이제는 더 가치 있는 답을 이끌어내기 위한 ‘질문’이 중요한 시대가 도래한 것이죠. 질문자는 자신의 배경지식과 사고력을 활용해 짜임새 있는 질문을 던져 생성형 AI 그 자체를 제대로 활용해야 합니다. 질문하는 능력이 곧 경쟁력이 되는 시대, 생성형 AI를 200% 활용하는 올바른 질문법을 소개합니다. 자세히 보기 GSC Story 높아진 평균 신장과 미들블로커로 리빌딩24-25시즌을 준비하는GS칼텍스서울Kixx배구단의 새로운 도전과 변화 돌아오는 24-25 시즌을 준비하며 체질 개선에 한창인 GS칼텍스서울Kixx배구단을 만나봤습니다. 이영택 감독 부임 이후, GS칼텍스서울Kixx배구단은 차별화된 새로운 훈련과 도전을 통해 변화를 이어가고 있는데요. 새로 합류한 New Face 김주향, 최가은, 서채원 선수부터 든든한 리더십을 갖춘 캡틴 유서연, 안혜진 선수까지, “One Team! One Spirit!” 밝은 분위기 속에서 새로운 시즌을 준비하는 GS칼텍스서울Kixx배구단의 도전과 변화를 영상으로 소개해드립니다. 자세히 보기 Energypedia 관성 측정 장치(IMU, Inertial Measurement Unit)란 동물체의 속도와 방향, 중력, 가속도를 측정하는 장치를 뜻하며, 센서기반 방식입니다. IMU 기반의 위치추정은 가속도계, 각속도계, 지자기계 및 고도계를 이용하여 보행자 및 이동물체의 움직임 상황을 인식하는 방식입니다. 그린수소(Green Hydrogen)란 재생에너지원으로 생산한 수소. 태양광, 풍력 등 재생에너지를 통해 생산되는 수소를 말합니다. 생산과정에서 이산화탄소 등의 온실가스를 배출하지 않습니다. 에너지소비효율 등급표시제란 제품의 에너지 소비효율 또는 에너지 사용량에 따라 1~5등급으로 구분하여 표시하는 것으로, 에너지효율 하한선인 최저소비효율기준(MEPS: Minimum Energy Performance Standard)을 의무 적용해야 합니다. 초소형 전자 기계 시스템(Micro Electro-Mechanical Systems)이란 반도체 가공 방법을 응용해 미세 기계 구조를 가공하는 기술 또는 가공된 제품으로, 크기가 수㎛ 이하의 초미세 구조 형성이 가능하고 균일한 가공성과 엄청난 양산성이 특징입니다. 탄소세(carbon tax)란 석탄, 석유 등 온실가스 배출원에 대해 부과하는 세금으로 온실가스 배출량을 기준으로 합니다. 기후변화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온실가스에는 대부분 탄소가 포함되어 있으므로, 이를 대기 중에 배출하는 행위에 대해 일정한 세금을 부과함으로써 탄소 배출을 줄이도록 유도하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 이번 달 뉴스레터 어떠셨나요? 💬GS칼텍스에 의견 남기기 GS칼텍스 뉴스레터 구독신청 📨뉴스레터 구독하기 에너지 업계 트렌드와 국내외 동향이 궁금하다면? 🗃️지난 뉴스레터 보기 7월 뉴스레터 공유하기 📲뉴스레터 링크 공유하기 #### GS칼텍스 에너지 뉴스레터 64. [변화 속 새로운 기회 : 24년 세계 에너지 시장 트렌드와 전망은?] 새로운 시야로 미래의 기회 포착하기 중동 지역 확전에 대한 경계, 전 세계가 주목하는 미국 대선과 이에 따른 각국의 정치적 입장 변화, 그리고 기업의 생존과 직결된 저탄소 규제 강화까지 현재 에너지 업계는 예측하기 어려운 종합적인 외부 변수에 직면해 있습니다. 소설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로 잘 알려진 프랑스 작가 마르셀 프루스트는 “진정한 탐험은 새로운 땅을 찾는 것이 아닌 새로운 시야를 찾는 것이다” 라고 말했습니다.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기 위해서는 단순히 물리적인 확장과 새로움에 더해, 우리의 인식과 관점을 바꾸는 것 또한 매우 중요할 것입니다. 미래 생존을 좌우하는 이슈들이 공존하는 쉽지 않은 변화 속 그 어느때보다 기존의 방식에 얽매이지 않고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는 노력이 Deep Transformation Journey의 성공적 전환을 위해 필요한 때입니다. 이번 달 뉴스레터에서는 글로벌 에너지 시장의 최신 동향을 담은 보고서부터 N차 산업 시대에 필요한 성장 전략까지,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주목해야 할 요소들을 깊이 있고 다양하게 조명해 보았습니다. 에너지 업계의 공신력 있는 레포트를 통한 인사이트도 준비했습니다. OPEC에서 발간한 ▲2024 하반기 세계 석유 시장 트렌드, 한국석유공사 자료를 통해 ▲지속가능 항공유의 각국 정책 동향 및 전망을 알아보았습니다. ▲2024 EU 지속가능성 규제 동향 정리를 통해 향후 에너지 기업이 받게 될 변화와 영향을 분석하고,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시대 ▲제조 기업의 성과를 개선하는 ‘디지털 성숙도’를 정리했습니다. ▲탄소 제거 크레딧으로 급성장하는 직접탄소포집(DAC) 산업과 글로벌 수출 선도산업으로 거듭난 ▲대한민국 석유산업의 현재와 미래 칼럼도 잊지마세요! 지난 달에 이어 ▲CCU 메가 프로젝트 업무협약 체결 소개영상을 통해 GS칼텍스의 Value Chain 전반에 걸쳐 진행되고 있는 다양한 변화와 도전을 담아보았습니다. 이번 달 준비한 다양한 콘텐츠들을 통해 에너지 산업의 미래 전략을 탐험할 수 있는 작은 가이드가 되기를 바랍니다.   한 눈에 보는 뉴스레터 📖 Energy Report 2024년 하반기 세계 석유 시장 트렌드 살펴보기 📝 Energy Column 하늘길도 탈탄소,지속 가능 항공유(SAF)로 친환경 이륙! 📝 Energy Column 탄소 제거 크레딧으로 급성장하는 직접탄소포집(DAC) 산업 📝 Energy Column 대한민국 석유산업의 현재와 미래 🌎 Global Trend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시대, 기업 성과를 개선하는 ‘디지털 성숙도’ 🌎 Global Trend 2024 유럽연합(EU) 지속가능성 규제 동향 💻 Technology 뇌 과학적으로 알아본 운동의 중요성 💼 HR 4차 산업혁명 대비를 위한 전략, 업스킬링과 리스킬링 🌳 CCU 저탄소 에너지전환과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도전, CCU 메가 프로젝트 업무협약 체결 Energy Report 세계 석유 수요 및 공급 예측[OPEC] 2024년 하반기 세계 석유 시장 트렌드 살펴보기 OPEC은 세계 경제 활동의 성장세가 24년과 25년 각각 2.8%, 2.9%의 성장을 이룰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지속적으로 이어지는 경제 성장세는 세계 석유 수요 증가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편, 세계 석유 공급 역시 OPEC+(석유수출기구)의 감산 협정에도 불구하고 석유 생산량을 조절하면서 비OPEC+의 주도로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미국, 캐나다, 브라질, 노르웨이를 중심으로 석유 공급량은 2024년 1.2mb/d 증가하여 평균 53.0mb/d에 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지속되는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위기와 세계 최대 시장인 미국의 대선, 그리고 에너지 전환 가속화가 복합적으로 작용하며 석유 시장의 흐름에 대한 예측이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OPEC 레포트를 통해 2024년 하반기 세계 석유 시장 전망을 살펴보세요. 자세히 보기 Energy Column 항공 분야 탄소 저감의 게임 체인저, 지속 가능 항공유[한국석유공사] 하늘길도 탈탄소,지속 가능 항공유(SAF)로 친환경 이륙! SAF(지속가능항공유, Sustainable Aviation Fuel)는 항공 산업 탄소 저감에 가장 유망한 해결책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기존 화석 연료를 대체하며, 점진적으로 사용량이 증가하고 있는데요. 생산량 역시 2011년 사용 승인 이후 꾸준히 상승세를 그리고 있습니다. SAF는 2050 탄소중립 목표에 무려 65%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는 산업이지만 아직 전체 항공연료 수요의 0.53% 수준에 불과한 수준입니다. 따라서 대체연료 개발과 인프라 투자 등의 확장을 위한 계획과 지원의 뒷받침이 필수적이죠. 항공산업의 게임 체인저, SAF의 특징과 제조공정, 그리고 국내외 정책 및 지원 동향을 소개합니다. 자세히 보기 Energy Column 빅테크 기업이 주목하는 탄소 제거 크레딧[에너지칼럼] 탄소 제거 크레딧으로 급성장하는직접탄소포집(DAC) 산업 인공지능(AI)의 열풍으로 에너지 수요가 급증하며 빅테크 기업을 중심으로 탄소 배출량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에 미국 빅테크 기업들은 탄소 감축을 위해 ‘탄소 제거 크레딧’ 주목하고 있는데요. 최근 마이크로소프트는 향후 6년 동안 50만 개의 탄소 크레딧을 구매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와 같은 빅테크 기업들의 투자는 ‘그린 워싱’으로 논란이 되기도 하지만, 탄소 제거 크레딧을 생산하는 DAC(이산화탄소 직접 포집 기술, Direct Air Capture)산업의 급성장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국제에너지기구(IEA)는 DAC의 시장 규모가 향후 10년 내 1조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죠. 미국 빅테크 기업의 사례를 통해 탄소 제거 크레딧과 DAC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자세히 보기 Energy Column 세계 석유 산업에서의 위상을 갖추기까지[에너지칼럼] 대한민국 석유산업의 현재와 미래: 국가 성장 동력에서 글로벌 수출 선도사업으로 석유 한 방울도 나지 않는 대한민국은 어떻게 세계 10위권 경제 대국으로 성장할 수 있었을까요? 바로 국가 경제 발전의 기반이 되는 석유를 안정적으로 확보한 것이 주요 요인입니다. 국내 석유 사업은 미국과 유엔의 원조, 해외 기업의 진출로 시작되었지만, 정부의 자유화 조치와 함께 시장 경쟁이 심화되며 고도화와 차별화를 거쳐 성장해 왔습니다. 현재 석유제품 수출 물량은 국내 생산량의 40%를 차지하고 있고, 석유제품은 우리나라 연간 품목별 수출 순위 2~5위를 유지하며 국가 경제의 주춧돌 역할을 해오고 있는데요. 에너지 대전환 시대, 한국 석유산업이 높은 경쟁력을 갖추게 된 발전 과정을 돌아보고, 대내외적 여건 변화로 새로운 도전에 직면한 현재의 상황을 확인해 보세요. 자세히 보기 Global Trend 디지털 전환의 출발점이자 발전 방향, 디지털 성숙도[딜로이트 글로벌 레포트]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시대, 기업 성과를 개선하는 ‘디지털 성숙도’ 디지털 전환이 모든 산업의 핵심 전략으로 자리잡은 가운데 디지털 전환 정도를 측정하는 ‘디지털 성숙도’ 개념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디지털 성숙도는 기업이 디지털 전환 과제를 파악할 수 있게 돕고, 디지털 전환이 바라봐야 하는 지향점을 제시하는데요. 디지털 전환 전략과 역량을 동시에 갖춘 기업이 높은 성숙도를 가진 것으로 평가받죠. 디지털 성숙도는 기업의 경쟁력을 높여 EBIT(세전 영업이익)를 증가시키는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기도 합니다. 딜로이트의 <재무 성과를 개선하는 제조 기업의 ‘디지털 성숙도’ – 제조기업 디지털 성숙도 및 디지털 성공 요인 조사>를 통해 디지털 성숙도의 개념부터 국가별/산업별 기업의 디지털 성숙도 수준을 확인해 보세요. 자세히 보기 Global Trend EU 규제에 따른 기업의 프로세스 마련[딜로이트 글로벌 레포트] 2024 유럽연합(EU)지속가능성 규제 동향 2024년은 유럽연합(EU)이 그동안 논의해 온 주요 이니셔티브가 현실화되는 중요한 시점입니다. 또한, 새로 구성된 유럽 의회가 입법 활동의 지도를 그려 나가지는 시기이기도 하죠. 결과에 따라 큰 변화가 예상되는 만큼 각국의 기업은 EU 규제 동향을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2025년 1분기부터 순차 적용될 ‘기업 가능성 공시지침’에 따르면 약 5만 개의 기업은 데이터 공개를 피할 수 없습니다. 기업 지속가능성 실사지침 및 택소노미 등 규정 간의 상호 관계도 강화될 것으로 전망되며, 이에 앞서 국제 기준 역시 진화하고 있죠. 딜로이트 <2024 유럽연합 지속가능성 규제동향>을 바탕으로 현실화를 앞두고 있는 지속가능성 공시 요건에 따라 기업이 받게 될 변화와 영향을 정리했습니다. 자세히 보기 Technology 업무 수행 능력을 높이는 운동의 효과[전문가칼럼] 뇌를 풍성하게 만든다?뇌 과학적으로 알아본 운동의 중요성 규칙적인 신체활동은 다양한 질환을 예방하고 완화시키는 효과가 있다는 사실이 증명되고 있습니다. 특히 적절한 강도로 운동을 꾸준히 지속한다면 그 효과는 더욱 커지는데요. 젊은 연령대뿐 아니라 65세 이상의 노인들에게도 운동은 필수적입니다. 운동을 하면 뇌의 특정 부위가 활성화되며 정보를 학습하고 장기 기억을 저장하는 ‘해마’와 뇌 기능들을 활성화시키는 ‘백색질’의 크기가 증가하는 효과가 있기 때문입니다. 적정 수준의 운동을 유지함으로써 건강은 물론 업무 수행 능력을 향상시킬 수도 있습니다. 뇌 과학적 측면으로 운동의 중요성을 살펴봤습니다. 꾸준한 운동이 우리의 뇌와 신체에 미치는 영향과 효과적인 유산소, 근력 운동 방법을 소개합니다. 자세히 보기 HR 4차 산업혁명 시대 속 기업과 개인에게 필수적인 전략[전문가칼럼] 4차 산업혁명 대비를 위한 전략,업스킬링과 리스킬링 4차 산업혁명 시대, AI의 발전은 산업구조와 노동 시장을 변화시키고 있습니다. 환경에 대응하는 새로운 기술과 방법론을 습득하지 못하면 기업은 내부의 혁신과 업무 효율성이 저하되고, 개인은 고용 안정성과 경력 발전을 위협받게 됩니다. 이러한 환경 변화에 따라 자신의 경쟁력을 유지하고 기회를 창출해내는 ‘업스킬링’과 ‘리스킬링’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업스킬링은 더 높은 수준의 전문성을 갖추기 위해 관련 지식과 능력을 향상시키는 과정이며, 리스킬링은 기존 직무에서 새로운 직무로 전환할 수 있도록 교육하는 과정인데요. 급변하는 환경 속 미래 경쟁력을 좌우하는 필수 전략 ‘업스킬링’과 ‘리스킬링’의 개념과 중요성을 살펴보고 이를 효과적으로 실천하기 위한 전략을 소개합니다. 자세히 보기 CCU 글로벌 무한경쟁 속 GS칼텍스의 신성장 동력저탄소 에너지전환과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도전,CCU 메가 프로젝트 업무협약 체결 Green Transformation 확산의 일환으로 CCU 기술을 선제적으로 준비해 온 GS칼텍스. GS칼텍스의 CCU 기술은 기술 검증에 이어 이산화탄소를 포집해 연료로 전환하거나 새로운 탄소화합물 제품을 만드는 실증 단계에 이르렀으며, 실증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전라남도 및 여수시와 탄소 포집 활용(CCU) 메가 프로젝트 추진 업무 협약을 맺었습니다. 지속적인 탄소 감축 기회를 모색해 온 GS칼텍스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전남지역 탄소감축을 위한 산업 생태계 조성 및 기반 마련을 지원하고, 글로벌 수준의 공정 기술을 확보하며 제품군을 확장해 나갈 계획입니다. CCU 기술을 바탕으로 탄소 감축에서 나아가 석유화학산업 미래 성장 동력 마련을 위해 노력하는 GS칼텍스의 업무협약 현장을 지금 바로 만나보세요. 자세히 보기 Energypedia 탄소배출권(Certificated Emissions Reduction)이란 지구온난화 유발 및 이를 가중시키는 온실가스를 배출할 수 있는 권리로, 배출권을 할당 받은 기업들은 의무적으로 할당 범위 내에서 온실가스를 사용해야 합니다. 온실가스 중에서 이산화탄소가 비중이 가장 높아 대표적으로 이산화탄소 배출을 규제하기 위한 것이며 남거나 부족한 배출권은 시장에서 거래할 수 있습니다. 해마란 인간의 뇌에서 기억의 저장과 상기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기관으로, 뇌의 변연계 안에 있습니다. ‘해마’는 뇌에서 신경단위세포가 생성되는 몇 안되는 영역 가운데 하나로 동물과 사람 모두에 존재합니다. DAC(Direct Air Capture)란 주변 공기로부터 직접 이산화탄소만을 분리해 따로 수집하는 기술로 탄소 제거 기술 중에서도 이산화탄소 포집·활용·저장(Carbon Capture Utilization and Storage, 이하 CCUS) 기술 중 하나로 분류됩니다. EBIT(Earnings Before Interest and Taxes)란 기업의 영업 성과를 나타내는 지표로, 영업 수익에서 영업 비용을 차감한 값을 나타냅니다. OPEC(Organization of Petroleum Exporting Countries)이란 국제석유자본(석유메이저)에 대한 발언권을 강화하기 위하여 결성한 조직입니다. 2024년 1월 기준 회원국은 총 12개국으로 본부는 오스트리아 빈에 있습니다. 이번 달 뉴스레터 어떠셨나요? 💬GS칼텍스에 의견 남기기 GS칼텍스 뉴스레터 구독신청 📨뉴스레터 구독하기 에너지 업계 트렌드와 국내외 동향이 궁금하다면? 🗃️지난 뉴스레터 보기 8월 뉴스레터 공유하기 📲뉴스레터 링크 공유하기 #### GS칼텍스 에너지 뉴스레터 65. [에너지 전환 시대, 이제는 □□□ 기술에 주목해야 할 때! 👀] 소통에도 기술이 필요합니다. 조직에서 소통은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상호 이해와 신뢰를 구축하는 핵심 요소로 작용합니다. 인지 심리학에서는 ‘원활한 소통’을 위한 기술을 연구하는데요. 그중 하나가 바로 ‘칭찬하기’입니다. 예를 들어 상대가 이전에 들었던 칭찬을 기억해 두고, “오늘 보니 그 칭찬이 맞네”처럼 다시 언급하는 기술은 논문에서 타인의 연구를 인용하는 것처럼 칭찬의 정당성과 신뢰감을 더하죠. 9월 뉴스레터에서는 인지 심리학자 김경일 교수를 만나 ▲올바른 소통의 기술을 배워보는 시간을 준비했습니다. 이와 함께 100만 유튜브 채널 ‘안될과학’과 함께한 ▲CCU 토크 영상,하늘 위 저탄소 길을 이끄는 ▲CORSIA SAF 첫 상업 수출 소식과 GS칼텍스의 ESG 사업을 살펴보는 첫 번째 시리즈 ▲지속가능성보고서 핵심분석 (1) 환경 편도 전합니다. GS칼텍스가 그려가는 저탄소 사회의 현재와 미래를 확인해 보세요. 글로벌 소식으로는 유럽 관세 장벽에 부딪힌 ▲중국산 바이오연료 현황과 함께 에너지 시장의 장기 전망을 담은 ▲IEA 레포트,세계 각국의 에너지 전환실상을 분석한 ▲WEF의 2024 에너지 전환 촉진 보고서의 핵심 내용을 요약∙정리했습니다. ▲UN 플라스틱 협약의 핵심 쟁점과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한 미래 유망 기술 ▲기후테크도 소개합니다. 마지막으로 24-25 시즌 개막을 앞두고 도전과 변화를 준비하는 ▲GS칼텍스Kixx배구단의 인터뷰 영상도 놓치지 마세요. 다양한 문화적 배경과 연령대의 사람들이 모인 조직에서는 특히 소통에 어려움을 느끼곤 합니다. 김경일 교수는 ‘칭찬의 기술’과 함께 원활한 소통의 핵심으로 특별한 용건 없이 이뤄지는 ‘스몰토크’를 강조했는데요. 바쁘게 달려왔다면 남은 하반기에는 주변 동료들과 자주 스몰토크를 나눠보는 건 어떨까요? 한 눈에 보는 뉴스레터 ❇️ Green Transformation [GS칼텍스x안될과학]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CCU 기술, 과학 토크쇼 ❇️ Green Transformation 에너지 업계 최초 CORSIA 인증 SAF 일본 상업 수출 첫 성공 🎤 Energy Short Interview 마음을 움직이는 힘, 성공적인 조직생활을 만드는 소통의 기술 📖 Energy Report IEA 글로벌 석유 수급 현황 및 전망 📝 Energy Column 유럽 관세장벽 못 넘고, 한국 시장 넘보는 중국산 바이오연료 📝 Energy Column WEF에서 분석한 글로벌 에너지 전환 현황과 직면 과제 📝 Energy Column UN 플라스틱 협약의 쟁점과 한국 산업에 미칠 영향은? 📈 Trend 지속 가능한 미래: 뉴노멀 시대를 향한 열쇠, 기후테크 💼 HR AI 시대에 더욱 빛나는 인간의 능력: 감성지능의 중요성과 개발법 👐 ESG GS칼텍스 지속가능성보고서 핵심 분석 (1) 환경편: 에너지 기업이 그리는 저탄소 사회는? 👐 ESG 2024 GS칼텍스 지구톡톡 캠페인, 텀블러 백과 함께하는 지구를 위한 즐거운 실천 📗GSC Story 도전과 변화 속 새로운 도약을 꿈꾸는 GS칼텍스서울Kixx배구단 Green Transformation 탄소저감을 위한 혁신적 기술[GS칼텍스x안될과학]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CCU 기술, 랩미팅 과학 토크쇼💡 전 세계의 도전과제가 된 ‘지속 가능 성장’의 실현을 위해 CCU 기술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CCU 기술은 이산화탄소를 포집하여 활용하는 기술을 의미하는데요. 현재 산업 구조상, 이산화탄소를 바로 ‘0’으로 만들기 어렵습니다. 이 때문에 이산화탄소를 포집해 활용하는 기술이 매우 중요해지고 있는 것이죠. 이러한 흐름에 따라 다양한 글로벌 기업들이 CCU 기술을 이용해 탄소 감축을 실현하고 있고, GS칼텍스도 이산화탄소를 활용해 폴리올 개발 기술을 확보하는 등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과학자 크리에이터로 구성된 유튜브 과학 채널 ‘안될과학’에서 CCU 기술에 대해 상세히 담아냈는데요. 과학 유튜버와 GS칼텍스 기술연구소 화학소재개발팀 최지수 책임연구원이 함께한 CCU 기술에 대한 쉽고 재밌는 랩미팅 과학 토크쇼! 지금 바로 영상으로 만나보세요. 자세히 보기 Green Transformation 하늘 위 탄소 저감을 위한 노력GS칼텍스, 에너지 업계 최초 CORSIA 인증SAF 일본 상업 수출 첫 성공…GX 본격화 GS칼텍스가 세계 최대 바이오연료 생산 기업 핀란드 네스테(Neste)와 협력해 제조한 ‘CORSIA SAF’를 일본 메이저 상사 이토추를 통해 일본 나리타 공항에 공급했습니다. 대한민국, 일본, 핀란드 3사가 협력해 국제민간항공기구(ICAO)에서 인증받은 CORSIA SAF를 국내 정유사 중에서 상업적 규모로 판매한 첫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는데요. GS칼텍스는 이번 사업을 계기로 글로벌 바이오연료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대하고, 지속적으로 CORSIA SAF를 상업 판매할 예정입니다. 탄소 배출 규제가 강화되는 국제 항공업계에서 일반 항공유 대비 탄소 배출량을 최대 80%까지 감축할 수 있는 SAF는 필수 연료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하늘 위 탄소 저감을 위해 앞장서는 GS칼텍스의 소식을 확인해 보세요. 자세히 보기 Energy Short Interview 소통과 조직에 대한 깊이 있는 인사이트[김경일 교수 인터뷰] 마음을 움직이는 힘, 성공적인 조직생활을 만드는 소통의 기술✨ 심리학의 이공계라고 불리는 ‘인지 심리학’은 사람의 마음을 효과적으로 변화시키는 방법을 연구하는 학문입니다. 여러 사람과 협업해야 하는 조직 생활에서 가장 중요한 역량은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방법일 텐데요. 인지심리학자 김경일 교수는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힘과 이를 통한 조직의 성장이 소통의 기술 및 방법에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같은 상황이라도 어떻게 전달하느냐에 따라 상대의 생각과 행동의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다는 것이죠. 상대의 마음을 움직이는 소통의 기술은 탄탄한 조직 관계를 만들고, 이는 성공적인 조직의 성장으로 이어지는데요. 인지심리학자 김경일 교수가 전하는 소통과 조직에 대한 깊은 인사이트를 지금 바로 영상으로 확인해 보세요.   자세히 보기 Energy Report 석유 수요와 공급 변동에 따른 시장 변화[IEA] 2029년 세계 석유 수요 정점… 글로벌 석유 수급 현황 및 전망 에너지 전환 시대가 도래하며, 석유 업계 수요와 공급에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국제에너지기구(IEA)는 선진국의 대체 에너지원 확대와 더불어 중국 경제 성장 둔화로 인해 2029년을 정점으로 석유 수요가 점차 감소할 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 한편, 2030년까지 미국 및 다른 북미 산유국이 주도하는 세계 석유 생산 능력 증가 속도가 수요 증가 속도를 지속 초과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미국을 포함한 비OPEC+ 국가들이 생산 능력 순확대의 76%를 차지할 예정이며, 생산 능력 확대의 45%가 천연가스액체(NGL, Natural Gas Liquids)와 콘덴세이트 생산에서 발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러한 석유 수요와 공급의 변화 속에서 글로벌 석유 시장 전망은 에너지 전환 정책과 함께 불확실성에 직면할 예정인데요. IEA 레포트를 통해 2030년까지의 세계 석유 시장 변화 추이와 전망을 확인해 보세요. 자세히 보기 Energy Column 변화하는 바이오연료 시장[김리안 기자 칼럼] 유럽 관세장벽 못 넘고, 한국 시장 넘보는 중국산 바이오연료 값싼 중국산 바이오연료의 유입으로 유럽에서 바이오연료 공장 폐쇄와 가격 급락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에 유럽연합(EU) 당국은 지난달 중순부터 바이오연료 수입품에 최대 36.4%의 관세를 매기기 시작했는데요. 유럽 관세 부과 장벽으로 중국은 아시아 시장으로 눈을 돌리고 있으며, 특히 한국이 그 목표 중 하나입니다. 한국은 오는 2027년부터 국내에서 출발하는 국제선의 모든 항공편에 1% 내외의 SAF 혼합 급유를 의무화하며 바이오연료 급유 인프라 확장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바이오연료 생산 시설 투자 보조금 및 세액 공제와 같은 지원책은 상대적으로 미흡한 실정인데요. EU 관세 부과에 따른 중국의 바이오연료 산업 변화와 한국에 미칠 영향을 살펴봤습니다. 자세히 보기 Energy Column 에너지 전환 시대를 향한 도전[글로벌레포트] WEF에서 분석한 글로벌 에너지 전환 현황과 직면 과제 세계경제포럼(WEF)은 올해 에너지 전환 지수(ETI)를 통해 세계 120개국의 에너지 전환 현황을 평가하는 ‘효율적인 에너지 전환 촉진 2024’를 발표했습니다. 전 세계 평균 에너지 전환 지수 점수는 2015년 이후 6% 상승했으며, 청정 에너지 투자의 증가와 개선된 규제 프레임워크 덕분에 에너지 전환의 장기적인 추세는 긍정적입니다. 다만, 저소득 국가들의 에너지 전환 투자에 대한 어려움과 에너지 안보 문제로 인해 최근 3년 간의 에너지 전환 지수 성장률은 둔화되는 추세인데요.  유엔기후변화협약 사무총장 사이먼 스티엘은 기후위기로부터 지구를 지킬 수 있는 ‘골든타임’이 2년밖에 남지 않았다고 경고했습니다.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에너지 전환이 필수가 된 지금, 세계 각국의 에너지 전환 현황과 함께 에너지 전환을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한 10대 행동 과제를 살펴보세요. 자세히 보기 Energy Column 플라스틱 오염을 규제하는 국제 협약 제정[에너지칼럼] UN 플라스틱 협약의 쟁점과 한국 산업에 미칠 영향은? 22년 5월, 제5차 유엔총회에서 국제사회는 ‘플라스틱 오염 방지를 위한 법적 구속력이 있는 국제협약’을 제정하기로 합의하였습니다. 해당 협약은 처음으로 플라스틱의 전 주기적 관리와 구속력 있는 규제 수립이 결정된다는 점에서 의미를 갖는데요. 모든 국가가 오염 종식이라는 목표에는 동의하고 있으나 국가 경제의 플라스틱 산업 의존도에 따라 국가 간의 견해차가 크게 나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역시, 세계 4위 플라스틱 생산국이자 관련 사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어 국내 실정에 맞는 협약 제정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상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협약은 다가오는 11월 말 우리나라 부산에서 개최되는 ‘제5차 정부 간 협상위원회’에서 성안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협상위원회 개최를 앞두고, 현재까지 논의된 국제 플라스틱 협약의 핵심 쟁점과 우리나라 산업에 미칠 영향을 정리했습니다. 자세히 보기 Trend 기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혁신 기술지속 가능한 미래: 뉴노멀 시대를 향한 열쇠, 기후테크 기후 변화의 심각성이 날로 증가하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기후테크’가 각광받고 있습니다. 국제에너지기구(IEA)는 기후테크 산업이 2032년까지 지속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고, 국내 기후테크 민간 투자 역시 2022년 13억 달러로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데요. ‘기후테크’는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 변화 적응에 기여하는 모든 범위의 혁신 기술을 의미합니다. 에코테크, 푸드테크, 카본테크, 클린테크, 지오테크 등 5가지 분야로 나뉘며, 이들은 각각 자원 순환, 식품 생산, 탄소 포집, 재생 에너지, 기상 정보 활용에 중점을 두고 있죠. GS칼텍스 역시, 재활용 플라스틱 원료를 활용한 윤활유 용기 개발과 탄소 포집 활용(CCU)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기후 위기를 극복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 열쇠, 기후테크를 소개합니다. 자세히 보기 HR 대체불가한 인간의 고유 영역, 감성지능[전문가칼럼] AI 시대에 더욱 빛나는 인간의 능력: 감성지능의 중요성과 개발법 AI 시대가 도래하며, 기계가 대체할 수 없는 인간 고유의 능력을 찾으려는 시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특히 ‘감정’은 AI가 정확히 이해하고 처리하기 어려운 영역으로, 대체 불가능한 능력으로 평가되고 있는데요. 감성지능은 바로 이러한 감정을 인식하고, 조절하며, 타인의 감정에 공감하고 상호작용하는 능력을 뜻합니다. 이는 단순한 지능(IQ)보다도 사회적 성공과 인간관계 형성에 큰 영향을 미치는 요소로 여겨지죠. AI와 협업해야 하는 시대에 감성지능은 인간 중심의 의사결정을 내리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며, AI의 한계를 보완하는 포인트가 될 것입니다. 이러한 감성지능을 구성하는 요소와 필요성, 후천적으로 감성지능을 키워가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자세히 보기 ESG ESG 경영의 분야별 주요 활동 및 성과 보고서GS칼텍스 지속가능성보고서 핵심 분석 (1) 환경편: 에너지 기업이 그리는 저탄소 사회는? GS칼텍스는 글로벌 이슈인 에너지전환과 2050 대한민국 탄소중립에 기여하기 위해 탄소 저감 활동을 추진하며 Lower Carbon Refinery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2023 지속가능성보고서’는 이러한 에너지 산업 패러다임 전환 속, GS칼텍스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기 위한 노력과 성과를 담아냈습니다. 특히, ‘환경’편에서는 기후 변화 대응을 위해 수소∙CCUS 사업과 EV충전 사업 등 다양한 혁신 기술을 도입하고, 오염 저감을 위한 관리 및 모니터링을 통해 저탄소 경제로의 전환을 추진하는 GS칼텍스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죠. GS칼텍스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ESG 경영의 본질을 인식하고, ‘지속가능한 수익성 있는 성장’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나아가고 있습니다. GS칼텍스의 저탄소 솔루션과 기후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전략을 확인해 보세요. 자세히 보기 ESG 지구를 살리는 쉽고 즐거운 일상 속 습관2024 GS칼텍스 지구톡톡 캠페인 – 텀블러 백과 함께하는 지구를 위한 즐거운 실천 GS칼텍스는 23년부터 시민과 함께하는 환경친화 CSR활동인 ‘지구톡톡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구톡톡 캠페인은 탄소 저감을 위한 일상 속 환경친화 활동을 제시하고, 이를 쉽게 실천할 수 있도록 행동 도구를 제공해 시민들에게 동기를 부여하는 캠페인인데요. 23년 첫 번째 행동 도구 ‘개방형 실리콘 빨대’에 이어 이번 24년 행동 도구는 텀블러를 일상 속에서 보다 편리하게 사용하도록 돕는 ‘투인원 텀블러백’입니다. 시민들의 의견을 담아 텀블러와 장바구니 기능을 결합한 지구톡톡만의 ‘투인원 텀블러백’은 선착순 20,000명의 시민들에게 배포될 예정이죠. 일회용 컵을 다회용으로 대체하면 연간 25만 톤의 온실가스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합니다. 9월 25일부터 진행되고 있는 캠페인 소식을 확인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드는 움직임에 동참하세요. 자세히 보기 GSC Story One Team! One Spirit! As Always[에너지 숏터뷰] 도전과 변화 속 새로운 도약을 꿈꾸는 GS칼텍스서울Kixx배구단 에너지 넘치는 선수들의 새로운 도전! GS칼텍스서울Kixx배구단은 이영택 감독 선임부터 높아진 평균 신장과 평균 21.2세의 선수들로 리빌딩하여 변화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영택 감독은 팀의 영광을 재현하기 위해 데이터 기반의 체계적인 훈련을 진행하며, 선수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있는데요. 선수들은 공동의 목표를 위해 훈련에 집중하고, 그들을 지원하는 스태프들 역시 최고의 경기력을 위해 힘을 모으고 있습니다. ‘One Team, One Spirit! As always’ 라는 슬로건처럼 하나의 팀으로 모여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GS칼텍스서울Kixx배구단의 열기와 감동을 영상으로 만나보세요. 자세히 보기 Energypedia 감성지능(Emotional Intelligence, EI)이란 자신과 타인의 감정을 잘 통제하고 여러 종류의 감정들을 잘 변별하여 이것을 토대로 자신의 사고와 행동 방향의 근거를 도출해 내는 능력입니다. 저탄소 경제(Low-Carbon Economy, LCE)란 장기적인 온실 가스 배출량을 줄이고 기후 변화의 영향에 대한 탄력성을 높이면서 사회, 경제 및 환경 개발 목표를 달성하고자, 낮은 수준의 온실 가스(GHG) 배출을 생성하는 에너지원을 기반으로 하는 경제를 뜻합니다. 전과정평가(Life Cycle Assessment, LCA)란 환경영향 평가방법의 일종으로, 원료 및 가공, 제조, 유통, 서비스, 재활용을 포함한 특정 제품의 전과정에서 소모되고 배출되는 에너지 및 물질의 양을 정량화해 이들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는 방법입니다. 이는 인류가 지구 환경 문제를 해결하는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기술적, 체계적 과정입니다. 콘덴세이트(Condensate)란 일부 천연가스에 섞여 나오는 경질 휘발성 액체 탄화수소를 뜻합니다. 일반적으로 API 40~50도 이상 초경질 원유를 말하며 주 성분은 납사이고 소량의 중간 유분 및 잔사 유분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설비를 거쳐 등유나 프로판, 부탄, 나프타 등을 생산하는 원료로 사용됩니다. ISCC(International Sustainability & Carbon Certification)협회란 지속가능 원료로 생산된 연료, 제품 등에 대한 친환경·지속가능성을 입증하기 위해 ISCC 인증 시스템을 개발, 투명한 심사 기준과 까다로운 인증 절차로 친환경 인증 분야에서 국제적 신뢰도가 높은 기관입니다. 이번 달 뉴스레터 어떠셨나요? 💬GS칼텍스에 의견 남기기 GS칼텍스 뉴스레터 구독신청 📨뉴스레터 구독하기 에너지 업계 트렌드와 국내외 동향이 궁금하다면? 🗃️지난 뉴스레터 보기 9월 뉴스레터 공유하기 📲뉴스레터 링크 공유하기 #### GS칼텍스 에너지 뉴스레터 66. [변화하는 환경 속, 세계 에너지 시장과 각국의 산업 다각화 전략💡] 서로 다른 전문성을 가진 구성원들이 각자의 역량을 결합해 하나의 목표로 업무를 진행하는 ‘Cross-Functional’ 방식은 최근 복잡해지고 변화가 큰 비즈니스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필요한 필수 전략입니다. GS칼텍스는 올해 기존의 팀 단위를 넘어 전사 차원의 교차 기능 조직인 Business Council(BC)을 신설해 운영하고 있습니다. 유관 부서들이 모여 회사의 주요 신사업을 논의하며, 하나의 목표를 중심으로 부서의 인사이트를 공유하고 전사적 관점에서 업무를 효율적으로 진행하고 있죠. 10월 뉴스레터에서는 GS칼텍스가 추진하는 미래사업을 전사 유관부서가 함께 논의하는 회의체, Business Council ▲BC 스토리를 영상으로 준비했습니다. ‘ONE TEAM, ONE SPIRIT, AS ALWAYS!’ 슬로건 아래 24-25 시즌 새로운 에너지로 도전의 여정을 시작한 ▲GS칼텍스서울Kixx배구단 출정식 현장의 생생한 분위기를 확인해 보세요. 북유럽 현지에서 직접 취재한 ▲기후 위기 대응을 이끄는 클린테크 칼럼과 함께 석유 의존형 경제에서 벗어나기 위한 ▲중동의 산업 다각화 전략으로 업계 최신 동향을 전합니다. 또한 대한석유협회가 발간한 ▲세계 에너지 통계 분석 보고서를 통해 한국의 국제적 위상을 살펴봤습니다. 과거, 현재, 그리고 순환 경제로 향하는 미래까지 ▲플라스틱의 여정을 정리해 보았고, 지난 환경편에 이어 ▲지속가능성보고서 핵심 분석에서는 ‘사회’ 분야의 성과를 집중적으로 다루었습니다. 디지털 전환 시대 필수 전략인 ▲하이퍼오토메이션의 특징과 적용 사례를 소개하고, 조직 내 효율적인 논의와 변화의 허들로 작용하는 ▲사무실 안의 코끼리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도 전합니다. 이번달 뉴스레터를 통해 다양한 시각과 전문성이 모여 이루는 Cross-Functional Team의 힘을 확인해 보세요. 한 눈에 보는 뉴스레터 📗GSC Story GS칼텍스의 Cross Functional 회의체, Business Council 📖 Energy Report 세계 에너지 통계 분석 및 한국의 에너지 부문 내 국제적 위상 📝 Energy Column 석유 너머의 미래: 중동 국가들의 산업 다각화 전략 📝 Energy Column 기후위기 대응을 이끄는 클린테크, 그린철강과 DAC 📝 Energy Column 플라스틱의 여정: 과거와 현재, 순환 경제로 가는 미래 👐 ESG GS칼텍스 지속가능성보고서 핵심 분석 (2) 사회편: 책임을 다하는 안전한 에너지 기업의 모습은? 📈 Trend 디지털이 불러온 비즈니스 혁신, 하이퍼오토메이션 💼 HR 모두가 피하는 사무실 안의 코끼리,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 📗GSC Story GS칼텍스 V-리그에 출사표를 던지다! GS칼텍스서울Kixx배구단 출정식 GSC Story 미래 사업 추진 동력을 강화하기 위한 의사 결정 기구[에너지 숏터뷰] GS칼텍스의 Cross Functional 회의체, Business Council 급변하는 환경 속, GS칼텍스는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Deep Transformation을 통한 구조적 변화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 일환으로 미래 사업의 각 영역별로 전사 유관부서들이 함께 논의하여 의사 결정하는 Cross Functional 회의체인 Business Council(BC)을 창설했는데요. GS칼텍스의 BC는 저탄소(BCL), 바이오퓨얼(BCB), 재활용(BCR), 가스(BCG), 화이트바이오(BCW) 5개의 영역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각 BC는 미래 사업에 대해 다각도로 논의하고, 미비점을 보완하여 전사 차원의 전략을 수립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Cross Functional 회의체를 통해 실무진들은 보다 빠른 정보 전달과 의사결정이 가능해졌다고 평가했는데요. BC 도입 이후 달라진 GS칼텍스의 모습을 영상으로 만나보세요. 자세히 보기 Energy Report 글로벌 석유 시장 동향 속 한국의 위치세계 에너지 통계 분석 및한국의 에너지 부문 내 국제적 위상 세계 석유 시장이 코로나19 이후 완전히 회복되었습니다. ‘23년 석유 생산량은 96.3백만 b/d로 2.0% 성장했고, 석유 소비는 전년 대비 2.6% 증가한 100.2백만 b/d를 달성했습니다. 이는 코로나 위기 직전년인 ‘19년 98.2백만 b/d보다 많은 수치로 석유 소비세가 코로나 이후 완연히 회복하고 있는 추세임을 증명합니다.  그 중 아시아, 특히 중국은 석유 소비를 주도하며 석유 정제 능력과 LNG 수입에서도 세계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이러한 성장세 속, 한국은 6년 연속 석유 정제 능력 세계 5위 자리를 지키고 있고, 소비 측면에서도 세계 7위를 기록하며 글로벌 석유 시장에서의 입지를 공고히 했습니다.   대한석유협회 보고서를 바탕으로 정리한 세계 에너지 통계 분석 속 한국 에너지 산업의 위상을 살펴보세요. 자세히 보기 Energy Column 석유 의존형 경제 탈피를 위한 중동국가들의 선택석유 너머의 미래: 중동 국가들의 산업 다각화 전략 산유 부국 사우디아라비아는 석유 산업 의존도를 낮추고 새로운 체질로의 개선을 위한 경제 전환 계획 ‘비전 2030’을 발표했습니다. 이 밖에도 여러 중동 국가에서는 석유 의존형 경제를 탈피하고 산업 다각화를 모색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는데요.  중동 국가들은 에너지 전환에 필요한 핵심광물을 확보하기 위해 ‘광업’에 집중하며 관련 사업 개발과 인프라 확보를 위한 투자를 늘려가고 있습니다. 또한 LNG에 주목하며 관련 업체의 지분을 사들이거나 계약을 맺으면서 글로벌 LNG 시장의 수요를 50% 이상 높이는 영향을 끼치고 있죠. 더 나아가 우주 산업에도 본격적인 투자를 시작하며, 중동 국가들은 다양한 산업으로의 확장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막대한 자금력과 잠재력을 바탕으로 향후 세계 경제 흐름과 업계에 영향을 미칠 중동 국가들의 변화를 확인해 보세요.  자세히 보기 Energy Column 변화하는 환경 속, 글로벌 경쟁력[김리안 기자 칼럼] 기후위기 대응을 이끄는 클린테크, 그린철강과 DAC 기후 변화 대응을 위한 클린테크가 글로벌 산업 경쟁력의 핵심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각국은 지속 가능 성장을 위해 관련 기술 개발과 도입에 박차를 가하며 자국 산업의 미래를 준비하고 있는데요.  스웨덴 철강사 SSAB는 세계 최초로 화석연료 없이 철강을 생산하며, 수소 환원 제철 공법을 통해 친환경 철강 제조를 가속화하고 있습니다. 2026년부터 SSAB는 탄소 배출 없는 철강을 본격적으로 시장에 내놓을 예정이며, 이는 유럽 탄소국경조정제도(CBAM)와 맞물려 큰 경쟁력을 갖출 것으로 기대됩니다. 동시에, 스위스 클라임웍스는 직접공기포집(DAC) 기술로 공기 중 탄소를 포집해 저장하는 클린업 기술을 선도하고 있지만, 비용 절감이 과제로 남아 있습니다.  지속 가능 성장을 위해 전 세계가 클린테크 기술에 박차를 가하는 가운데, 북유럽의 클린테크 최전선을 직접 취재해 소개합니다. 자세히 보기 Energy Column 양면성을 지닌 플라스틱이 나아갈 방향플라스틱의 여정: 과거와 현재, 순환 경제로 가는 미래 플라스틱은 등장 이후 다양한 산업에서 활용되며, 우리에게 많은 편리함을 제공했습니다. 그러나, 동시에 폐기물 발생으로 인한 환경 문제를 안겨주었는데요. 이러한 특성 때문에 플라스틱의 유용성은 살리면서도 폐기물은 최소화할 수 있는 ‘올바른 플라스틱 재활용법’이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올바른 플라스틱 재활용을 위해 세계 각국은 플라스틱 사용을 금하거나 세금을 부과하는 정책을 통해 플라스틱의 생산과 소비를 조절하고 있습니다. 재활용 코드 시스템을 도입하고, 플라스틱 재활용 공정을 확립하기 시작했죠. 특히 생분해성 플라스틱으로의 전환은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한 주요 대안으로 떠올랐습니다.  GS칼텍스 역시, 플라스틱 순환 경제를 목표로 물리적/화학적 재활용 기술을 지속 개발해 나가는 데 힘쓰고 있는데요. 플라스틱이 그려온 역사와 미래 순환 경제를 위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소개합니다.  자세히 보기 ESG ESG 경영의 분야별 주요 활동 및 성과 보고서GS칼텍스 지속가능성보고서 핵심 분석 (2) 사회편:책임을 다하는 안전한 에너지 기업의 모습은? GS칼텍스는 환경, 사회, 거버넌스 분야에서 한 해 동안의 주요 활동과 성과를 정리한 ‘지속가능성보고서’를 발간하고 있습니다.   ‘2023 지속가능성보고서’ 사회편은 GS칼텍스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안전 보건, 공급망 ESG, 인권 존중, 사회 공헌’ 측면에서 노력한 과정과 성과를 담아냈습니다. 해당 편에서는 스마트 안전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하여 산업 현장의 위험을 사전에 예방하고, 공급망 ESG 체계 고도화로 협력사와 공정성과 신뢰성을 유지하며 잠재 리스크를 파악하는 GS칼텍스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나아가 GS칼텍스는 인권 존중을 위해 임직원 인권영향평가와 교육을 실시하고,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죠.  안전한 일터 만들기와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해 온 GS칼텍스 여정을 지속가능성보고서 사회편을 통해 확인해 보세요.  자세히 보기 Trend 디지털 전환시대의 새로운 패러다임디지털이 불러온 비즈니스 혁신, 하이퍼오토메이션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기업들이 자동화 기술에 주목하는 가운데, 기존 자동화의 한계를 보완해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최적화하는 ‘하이퍼오토메이션’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하이퍼오토메이션은 인공지능(AI),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RPA), 머신러닝 등을 결합한 기술로, 반복 작업의 자동화와 데이터 분석 및 예측에 이르기까지 개별 업무가 아닌 공정 전반의 모든 프로세스를 자동화합니다. 이를 통해 비용 절감과 신속한 대응, 정확도 향상, 그리고 보안 강화 또한 기대할 수 있어 다양한 산업에서 하이퍼오토메이션 적용 사례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데이터 보안, 초기 투자 비용 등 도전 과제도 존재하지만, 기업들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기 위해서 하이퍼오토메이션 도입은 필수적인 선택이 될 것입니다. 비즈니스 혁신의 핵심, 하이퍼오토메이션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자세히 보기 HR 조직의 침묵 속 심화되는 문제모두가 피하는 사무실 안의 코끼리,어떻게 해결해야 할까? 코끼리가 갑자기 사무실에 들어온다면, 비좁아진 사무실이 불편하기 때문에 밖으로 쫓아내는 방법을 고민할 것입니다. 그러나 어마어마한 존재감을 무시할 수 없음에도 불구하고, 애써 못 본척 하고 불편함을 감수하며 덮어놓는 문제를 ‘사무실의 코끼리’라고 하는데요.  이러한 ‘사무실의 코끼리’는 겉보기에 아무런 문제가 없는 듯하지만, 구성원 간 심리적 장벽을 초래하며 문제를 발생시킵니다. 과거의 갈등 경험과 책임 회피 문화로 인해 더욱 심화되고, 빠르게 변화하는 현실과 조직 간의 절연으로 조직은 점점 현실 감각이 떨어지게 되면서 조직의 혁신과 변화에 큰 어려움을 주곤 하는데요. 팀의 성과와 조직의 성장을 위해서는 ‘사무실의 코끼리’가 생기는 이유를 파악하고 적절하게 해결하는 방법이 중요합니다.  건강한 조직 문화 구축을 위해 ‘사무실 안의 코끼리’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에 대해 정리해 보았습니다.  자세히 보기 GSC Story 24-25 V리그 시즌 개막, 우승을 향한 여정의 시작!GS칼텍스 V-리그에 출사표를 던지다!GS칼텍스서울Kixx배구단 출정식 24-25 V-리그의 시작을 앞두고 GS칼텍스서울Kixx배구단의 출정식이 열렸습니다. 새로운 감독과 선수의 영입으로 큰 변화를 맞은 배구단은 출정식 현장에서 이번 시즌 성공적인 경기를 위한 다짐과 의지를 보이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선수단과 후원회원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이벤트로 구성된 사전 행사를 시작으로 허세홍 구단주와 이영택 감독, 주장 유서연 선수를 통해 새롭게 개편된 배구단의 비전과 목표를 나누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또한 배구단의 목표를 응원하기 위해 구단주와 후원회는 선수들에게 선물을 전달하며 지지의 메시지를 더했습니다.  환송식을 끝으로 마무리된 이번 출정식은 패기 넘치는 선수단과 이영택 감독의 리더십으로 이번 시즌에 대한 기대와 결의를 다지는 시간이 되었는데요. 24-25시즌 힘찬 출발을 알린 GS칼텍스서울Kixx배구단의 출정식을 만나보세요.  자세히 보기 Energypedia 감압증류(Vacuum Distillation)란 대기압보다 낮은 압력하에서의 증류로 진공 증류라고도 합니다. 보통 10²~10⁻²mmHg 범위에서 진행되며, 실험실 수준에서는 진공 펌프 등을 사용하여 감압합니다. 대표적인 예는 원유의 감압 증류인데, 장치 안을 수증기 이젝터 등으로 감압하여 상압 증류의 잔유를 증류합니다. 윤활유 잔류분과 접촉 분해 원료를 얻는 데 사용됩니다.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Robotic Process Automation, RPA)란 업무 과정에 발생되는 데이터를 정형화하고 논리적으로 자동 수행하는 기술을 의미합니다. 데이터 수집, 입력, 비교 등과 같이 반복되는 단순 업무를 자동화하여 빠르고 정밀하게 수행하며, 경영 전반의 업무 시간을 단축하고 비용을 절감할 수 있습니다. 셀룰로이드 (Celluloid)란 가소제로서 장뇌를 함유하는 나이트로셀룰로스로 이루어진 일종의 플라스틱입니다. 1869년 미국의 J. W. 하이어트가 플라스틱이 되는 것을 발견하여 셀룰로이드라고 명명하였습니다. 오일 샌드(Oil Sand)란 타르샌드(Tar Sands)라고도 불리며, 원유를 포함하는 모래 혹은 사암을 가리킵니다. 대략 85%의 모래·점토와 10%의 비투멘(bitumen, 역청) 등의 중질류, 5%의 물로 구성되어 있으며, 비투멘이란 석유로 변환되는 타르와 같은 물질로, 점성도가 매우 높은 반고체 상태의 석유입니다.  액화천연가스(Liquefied Natural Gas, LNG)란 천연가스를 정제해서 얻은 메탄을 주성분으로 하는 가스를 냉각시켜 액화한 것을 뜻합니다. 액화 천연가스는 액화공정 전에 탈황, 탈습되기 때문에 그 성질이 천연가스보다 청결하며 고칼로리라는 장점이 있습니다. 정글이나 해상 유전 등 운송을 위한 가스 파이프라인이 소비지까지 설치되어 있지 않은 경우, 가스의 온도를 낮춰 액화 천연가스로 만든 후 수송 저장하여 판매하기도 합니다. 이번 달 뉴스레터 어떠셨나요? 💬GS칼텍스에 의견 남기기 GS칼텍스 뉴스레터 구독신청 📨뉴스레터 구독하기 에너지 업계 트렌드와 국내외 동향이 궁금하다면? 🗃️지난 뉴스레터 보기 10월 뉴스레터 공유하기 📲뉴스레터 링크 공유하기 #### GS칼텍스 에너지 뉴스레터 67. [에너지 업계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혁신의 여정🔍] 셰르파는 히말라야 고산 지대에서 등반가들의 안전한 여정을 이끄는 전문 등반 동반자를 의미합니다. 이들은 초기 단순히 짐을 나르는 포터로 시작했지만, 등산 기술을 익혀 이제는 현지 기후를 읽는 전문가이자 산악인들의 길잡이이며 생명의 은인이 되어 주기도 합니다. 세계 최고봉 등정이라는 위대한 도전과 성과에는 그 여정을 함께하며 전문성을 키운 셰르파들이 있었습니다. 디지털 시대의 혁신 여정도 다르지 않습니다. 조직행동 분야의 세계적 석학인 린다 힐 하버드대 교수는 진정한 혁신은 개인의 천재성이 아닌 집단의 창의성에서 비롯된다고 강조합니다. 마치 등반가와 셰르파의 협업처럼 서로 다른 분야의 결합, 또는 AI와 같은 디지털 기술과 인간의 협업이 성장을 촉진하고 새로운 생각을 이끌어 비로소 진정한 혁신을 만들어 내기 때문입니다.  GS칼텍스는 지속가능한 수익성장을 위해 Deep Transformation Journey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빠르게 변화하는 에너지 전환의 흐름 속에서 디지털 전환과 업무 혁신, 협업을 통해 새로운 가능성을 만들고 있는데요. 이번 11월 웹 매거진에서는 변화와 혁신의 여정을 중심으로 그동안의 성과를 살펴보는 콘텐츠를 준비했습니다. ▲2024 DT DAY 현장 스케치 영상에서는 한 해 동안 GS칼텍스가 이룬 DX 혁신과 전략을 조명하며, ▲걸음기부 워킹데이 영상에서는 736명의 구성원이 함께한 ‘1억 6,474만 보’ 여정의 의미를 전합니다. 주유 업계 모바일 앱 1위 ▲에너지플러스 앱의 성공 비결은 케이스 스터디 영상으로 정리했고, ▲2024년 올해의 GS칼텍스 돌아보기를 통해 주요 사업, 주목받았던 프로젝트, 가장 사랑받은 콘텐츠 등으로 다양한 관점에서 결산해 봤습니다. 미래를 준비하는 글로벌 소식으로는 저탄소 체제 전환기의 필수 기술로 평가받는 ▲CCS의 최근 세계 동향 및 시사점을 정리해 봤고, 한강 작가의 동양인 여성 최초 노벨문학상 수상으로 관심이 높아진 ▲노벨 가문의 역사를 알아봤습니다. ▲지속가능성보고서 핵심 분석 마지막, 거버넌스 편도 함께 살펴보길 바랍니다. 2025년 주목할 키워드 ▲리퀴드 소비 트렌드 레포트, 그리고 조직 내 팀워크를 돕는 ▲그라운드 룰의 중요성도 놓치지 마세요! 우리가 한 해 동안 만들어온 성과들은 공동창작의 결실입니다. 여러분의 여정 속에는 어떤 이야기가 있나요? 남은 한 달, 다음 여정으로 걸음을 옮기기 전 협력의 가치와 그 안에 담긴 이야기를 살펴보는 시간을 가져 보시길 바랍니다. 한 눈에 보는 뉴스레터 📗GSC Story GS칼텍스 ‘Unlock the Future!’ 2024 DT DAY! 📃Case Study 고객만족도 최상! 주유 업계 모바일 앱 1위, 에너지플러스 앱의 비결은? 📖 Energy Report 세계 CCS 정책 동향 및 시사점_에너지경제연구원 📝 Energy Column 노벨상의 시작에는 석유 산업이 있다? 📈 Trend 소비 패러다임의 대전환기 ‘유통·소비재산업의 리퀴드 소비 트렌드’_KPMG 👐 ESG GS칼텍스 지속가능성보고서 핵심 분석 (3) 거버넌스편: 에너지 기업이 실천하는 책임과 신뢰의 경영 원칙은? ✨ GSC RECAP 주요 사업, 콘텐츠, 키워드로 돌아보는 2024년 GS칼텍스 🌊 CSR 깨끗한 바다와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GS칼텍스 걸음기부x워킹데이 💼 HR 효과적인 팀워크의 비밀, ‘그라운드 룰’의 중요성 GSC Story 업계 최고 경쟁력 확보를 위한 혁신의 여정GS칼텍스 ‘Unlock the Future!’ 2024 DT DAY! GS칼텍스가 임직원들과 함께 서로의 경험과 새로운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2024 DT DAY’를 개최했습니다.   올해 제2회를 맞이한 DT DAY에서는 ‘Unlock the Future’라는 슬로건과 함께 BX, GX, DX 전 영역으로 구성된 20개 부스를 통해 혁신 사례들이 공유되었습니다. 또한, 미래 방향성을 검토하기 위한 외부 전문가 강의, 프로젝트 성과 공유 등 다양한 주제의 Speech Session이 진행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임직원들은 Deep Transformation Journey의 혁신 사례와 개선 과제를 교류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전략과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는데요.  더 큰 내일을 꿈꾸는 GS칼텍스, 그 생생한 여정을 2024 DT DAY 영상을 통해 만나보세요.  자세히 보기 Case Study 고객 중심 마인드가 불러온 성공고객만족도 최상! 주유 업계 모바일 앱 1위,에너지플러스 앱의 비결은?🌟 디지털 전환이 주유 경험에도 변화를 가져오고 있습니다. GS칼텍스의 에너지플러스 앱은 고객 중심의 혁신을 이루며 주유 업계 모바일 앱 1위에 올라섰는데요.  에너지플러스 앱의 성공 비결은 고객의 목소리를 신속히 반영하는 애자일 프로세스 도입과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및 생성형 AI의 활용에 있습니다. 특히, VOC 분석과 인사이트 도출을 통해 고객 요구에 따라 기능을 빠르게 구현했죠. 또한 주유소별 페르소나 기능과 맥락 맞춤형 답글 시스템을 업계 최초로 도입하며, 고객 경험을 최우선으로 삼고 소통과 신뢰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고객’ 중심의 업무 프로세스 구축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을 꿈꾸는 GS칼텍스, 에너지플러스 앱으로 실현하는 주유 고객의 디지털 전환 여정을 영상으로 소개합니다.  자세히 보기 Energy Report 탄소 저감 필수 기술, CCS 글로벌 정책 동향세계 CCS 정책 동향 및 시사점_에너지경제연구원 탄소 포집 및 저장 기술(CCS)은 저탄소 체제 전환 과정에서 CO₂를 감축시킬 수 있는 핵심 기술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세계 각국에서는 다양한 CCS 지원 정책을 적극적으로 시행하고 있는데요.  영국은 CCS 네트워크 개발을 지원할 수 있는 정책과 기금을 조성하고, 탄소 차액 계약제(CCfD)를 도입해 2035년까지 연간 5천만 톤의 포집과 저장이 가능한 CCS 인프라를 구축할 예정입니다. 또한, EU는 탄소중립산업법을 제정해 2030년까지 연간 5천만 톤의 저장 공간을 확보할 예정이며, 미국은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을 시행해 탄소 포집 시스템이 증대될 전망입니다.  GS칼텍스도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호주 최대 CCS 시설을 방문해 에너지 혁신 방안을 모색했는데요. 더 나은 미래를 위한 CCS 기술의 글로벌 동향을 정리했습니다.  자세히 보기 Energy Column 노벨상과 석유 산업의 관계노벨상의 시작에는 석유 산업이 있다? 노벨상은 인류의 복지에 공헌한 개인 및 단체에 수여되는 상으로, 최근 소설가 한강이 한국인 최초로 노벨 문학상을 수상하며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이 노벨상을 제정한 알프레드 노벨의 가문이 러시아를 석유 생산 대국으로 이끈 석유 재벌이라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노벨 가문은 바쿠 유전 개발 사업에 뛰어들어 석유 생산 및 운송 방식을 개선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세계 최초의 유조선 ‘조로아스트르 호’를 만들고, 유조선에 디젤 엔진을 도입하며 러시아 석유 산업의 세계적인 입지를 다졌죠.   석유 산업을 통해 막대한 부를 쌓은 노벨 가문은 이를 사회에 환원하고자 노력하였고, 1895년 알프레드 노벨은 스스로 유언장을 작성하며 노벨상 설립에 관한 공식적인 기록을 남겼습니다.  석유업계와 연관된 노벨상 이야기의 자세한 내용을 미디어허브에서 확인해 보세요.  자세히 보기 Trend 과정의 경험을 중시하는 새로운 소비 행태소비 패러다임의 대전환기 ‘유통·소비재산업의 리퀴드 소비 트렌드’_KPMG 소비 패러다임이 급격히 변화하며 전형성을 따르지 않는 소비가 부상하고 있습니다. 이를 ‘리퀴드 소비(Liquid Consumption)’로 정의할 수 있는데요.   리퀴드 소비란 물질적 소유보다 소비 과정 전반에서 무형의 경험을 중시하는 소비를 의미합니다. 디지털 기술의 발전, 세대별 가치 변화, 그리고 지속 가능성에 대한 관심이 주요 배경으로 작용했죠. 과거 솔리드 소비 환경에서는 ‘가격’이 주요 판단 기준이었으나 리퀴드 소비 환경에서는 개성, 편리함, 효율성, 건강 등 다양한 가치가 중요시됩니다.  이처럼 소비자들이 다양한 취향과 경험을 중시함에 따라, 기업들은 새로운 전략을 요구받고 있습니다. 삼정KPMG 경제연구원의 보고서를 통해 리퀴드 소비 시대의 특징과 이에 필요한 기업 전략을 살펴보았습니다.  자세히 보기 ESG ESG 경영의 분야별 주요 활동 및 성과 보고서GS칼텍스 지속가능성보고서 핵심 분석 (3)거버넌스편: 에너지 기업이 실천하는 책임과 신뢰의 경영 원칙은? GS칼텍스 ESG 경영의 연간 활동을 정리한 ‘2023 지속가능성보고서’의 마지막 편, 거버넌스(Governance)에서는 윤리경영과 컴플라이언스를 강화하여 건전하고 책임감 있는 지배 구조를 확립해 온 여정을 담았습니다.   GS칼텍스는 기업 행동규범을 통해 윤리적 의사결정을 촉진하고, 임직원 교육 및 핫라인 운영으로 비윤리 행위를 방지하고 있습니다. 또한, 2021년 ISO 37301(컴플라이언스 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한 이후, 글로벌 수준의 컴플라이언스 시스템 및 인증을 유지하고 있죠. ESG위원회 및 세부 영역별 위원회를 운영할 뿐만 아니라 디지털 보안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거버넌스를 기반으로 리스크를 관리하고 이해관계자와 신뢰를 쌓아가는 GS칼텍스의 노력을 확인해 보세요.  자세히 보기 GSC RECAP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활동 총정리주요 사업, 콘텐츠, 키워드로 돌아보는 2024년 GS칼텍스 2024년, GS칼텍스는 빠르게 변화하는 환경 속 업계 최고 경쟁력을 확보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일하는 방식의 근본적 변화를 추구하는 Deep Transformation Journey를 실행했습니다. 이러한 GS칼텍스의 노력은 여러 콘텐츠를 통해 전달되었는데요.  GS칼텍스는 Deep Transformation Journey를 추진하며 지속 가능한 녹색 성장으로의 전환, 디지털 기술을 통한 경쟁력 강화, 벨류체인 패러다임의 전환을 진행했습니다. 이러한 활동은 미디어허브와 유튜브, 뉴스레터 콘텐츠에 담기며 많은 관심을 받았죠. 특히 올 한 해 주목받은 키워드는 플라스틱, CCUS, 바이오였는데요.  2024년 한 해 동안 이루어진 GS칼텍스 사업의 성과와 이를 뒷받침하는 콘텐츠들을 채널별로 분석해 소개합니다. GS칼텍스의 도전과 변화의 여정을 돌아보며 그 의미를 되새기는 기회가 되길 바랍니다.  자세히 보기 CSR 해양정화 활동을 위한 걸음기부 캠페인깨끗한 바다와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GS칼텍스 걸음기부x워킹데이🌊 GS칼텍스는 9월 23일부터 10월 21일까지 진행된 ‘바다쓰레기 소탕 걸음기부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   캠페인의 마지막 날인 10월 21일, 서울 강남구 GS타워에서 잠원 한강공원까지 약 5km를 걷는 ‘걸음기부 x 워킹데이’ 행사에서는 736명의 임직원이 함께해 캠페인의 의미를 더했는데요. 이번 캠페인에서는 목표했던 1억 보를 넘어 총 1억 6,474만 보를 적립해 기부금 5천만 원을 마련했습니다.  걸음 기부를 통해 모인 기부금은 해양 환경 정화 활동에 사용됩니다. 기부금을 통해 시행한 첫 번째 바다 정화 활동은 10월 26일부터 27일까지 여수 해안과 수중에서 펼쳐졌으며, 이를 시작으로 시민 다이버들과 함께 수중 정화 활동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GS칼텍스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노력을 지금 바로 영상으로 만나보세요. 자세히 보기 HR 4차 산업혁명 시대, 새로운 방식의 팀 행동 규범효과적인 팀워크의 비밀, ‘그라운드 룰’의 중요성 빠르게 변화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춰 팀 운영 방식도 새로운 접근이 요구됩니다. 특히 다양한 팀원이 협력하기 위해서는 명확한 룰이 필요하죠. 팀원들이 따라야 하는 규칙이 모호하거나 부족하다면 오히려 혼란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모든 팀원에게 공통으로 적용되는 행동 규범 ‘그라운드 룰’은 조직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규칙으로 팀 협업과 운영 과정에 나침반 역할을 합니다. 동일한 기준으로 문제 상황에 대처하고, 공통된 기대 아래 목표를 효율적으로 달성할 수 있도록 하는데요. 또한 팀원 간 협력의 기본 틀을 제공해 갈등을 예방하고 신뢰를 형성하며, 이를 통해 성공적인 성과를 이끌어 냅니다.  팀의 미래를 위한 약속, 그라운드 룰의 효과와 이를 설정하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자세히 보기 Energypedia 바쿠 유전(Baku oil field)이란 아제르바이잔의 카스피해(海) 서해안에 있는 유전으로서, 아프셰론 반도와 그 근방에 분포해 있습니다. 중부·상부 플라이오세(世)에 속하는 함유층(含油層)의 두께는 1,000∼3,400m입니다. 석유는 양질이며, 벤진 함유량이 많고 황화물의 함유량은 0.1% 이하로 적습니다. 컴플라이언스(Compliance)란 기업이 준수해야 할 법령, 내부 규정, 국제 조약 및 산업 표준 등을 의미합니다. 최근에는 법적 준수뿐 아니라 윤리 경영까지 포함하는 개념으로 발전하여, 조직 내 모든 구성원이 관련 법규를 철저히 지키도록 감독하고 관리하는 체제가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탄소차액계약제도(Carbon Contracts for Difference)란 정부와 기업 간의 계약으로, 일정 기간 동안 정부가 고정된 탄소 가격을 보장함으로써 기업이 저탄소 기술을 도입할 유인을 제공하는 제도입니다. 이 제도를 통해 배출권 시장 가격의 변동성에 따른 기업의 투자 리스크를 완화하고, 저탄소 기술에 대한 투자를 촉진할 수 있습니다. 탄소중립산업법(Net-Zero Industry Act)이란 유럽연합의 탄소중립 기술개발 및 제조역량 강화를 위한 법안으로 유럽연합의 탄소 저감 친환경 기술 제조 및 산업 역량 강화를 통해 전력 시장을 개혁하고, 대외 수입의존도를 낮추며, 친환경 에너지 공급망을 구축하여 지속 가능한 에너지 시스템을 확장하고 유럽연합 전체 에너지 보급 수요의 40%를 이로 대체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하이퍼 버티컬(Hyper Vertical)이란 소비자의 요구와 시장을 잘게 쪼개 맞춤형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며 개인 취향을 적극적으로 맞춰주는 마케팅 전략을 의미합니다. 주로 제조, 유통업계, 스포츠 음료, 교육, 배달 플랫폼 등에서 활용됩니다. 이번 달 뉴스레터 어떠셨나요? 💬GS칼텍스에 의견 남기기 GS칼텍스 뉴스레터 구독신청 📨뉴스레터 구독하기 에너지 업계 트렌드와 국내외 동향이 궁금하다면? 🗃️지난 뉴스레터 보기 11월 뉴스레터 공유하기 📲뉴스레터 링크 공유하기 #### GS칼텍스 에너지 뉴스레터 68. [에너지 대전환 시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글로벌 업계의 도전] 매년 1월 개최되는 CES는 산업의 판도를 바꿀 혁신 기술들이 공개되는 자리입니다. 혁신적인 제품에는 혁신상이 수여되며 찬사를 받는데, 이러한 성과 뒤에는 수많은 시행착오와 실패가 존재합니다. 혁신은 아이디어를 발전시키고 개선하는 지속적인 시도 끝에 비로소 완성되기 때문입니다. 현대 경영의 창시자로 불리는 톰 피터스는 “가장 많은 것들을 시도하고 가장 많은 실수를 가장 빠르게 해본 자가 승리한다”고 말했는데요. 그의 말처럼 ‘도전과 개선’의 축적은 성공으로 가는 필연적 과정이며, 그 자체로 중요한 서사를 이룹니다.  이번 뉴스레터에서는 2025년을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될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했습니다. 먼저 에너지 전환 시대에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저탄소 사업 동향과 GS칼텍스의 다양한 노력을 전합니다.  플라스틱 재활용 기술을 다룬 ▲에너지식백과 리사이클 편과 석유화학 업계의 미래 먹거리로 떠오른 ▲생분해 플라스틱의 개발과 글로벌 동향을 정리했습니다. 해양 산업의 친환경 대안으로 각광받는 ▲바이오선박유 동향과 신재생에너지의 한계에 따른 ▲유럽 에너지 시장의 흐름 변화도 살펴보길 바랍니다. 2025년을 선도할 핵심 기술을 조망하는 ▲CES 프리뷰와 ▲인공지능(AI) 트렌드 전망을 확인해 보세요. 마지막으로 급변하는 디지털 시대에 필요한 ▲현재의식과 잠재의식 활용법도 전합니다. 끊임없는 도전과 변화들이 2025년의 든든한 밑거름이 되기를 바랍니다.  한 눈에 보는 뉴스레터 🌿Lower Carbon 석유화학업계의 미래 먹거리 : 생분해 플라스틱 🌿Lower Carbon 순환 경제의 미래, 플라스틱 재활용기술의 모든 것 🌿Lower Carbon 국제해운 탈탄소화 주요 전략, 바이오선박유의 규제 동향 📖 Energy Report 2024년 G20 에너지전환 장관회의 결과 📖 Energy Report 중동 정세 2024년 회고와 2025년 전망 📝 Energy Column 신재생에너지만 믿다가 전기료, 가스값 폭등…’원전 확대 시급’ 주장에 힘 실려 💻 Tech CES 2025 프리뷰: 양자 컴퓨터에서 에너지 전환까지 💻 Tech 2025 주목해야 할 AI 트렌드 전망 : 생성형 AI 산업 현황과 미래 💼 HR 높아지는 자기 인식의 중요성, 2025년을 준비하는 성장 전략 Lower Carbon 석유화학의 변곡점, 생분해 플라스틱으로 답하다삼일PwC, 석유화학업계의 미래 먹거리 : 생분해 플라스틱 플라스틱 폐기물의 급증과 환경 오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안으로 생분해 플라스틱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생분해 플라스틱은 기존 플라스틱의 오랜 분해 기간 문제를 해결하며, 친환경적 접근을 통해 폐기물 관리와 자연 보호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 각국의 플라스틱 규제도 생분해 플라스틱의 성장을 더욱 촉진시키고 있는데요. 유럽연합은 포장재 사용량을 줄이고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한 규정을 시행하고 있으며, 미국과 중국도 각각 주별로 플라스틱 사용을 제한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역시 탈플라스틱 정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생분해 플라스틱 시장은 연평균 27%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GS칼텍스는 이러한 흐름에 맞춰 LG화학과 협력하여 생분해 플라스틱의 원료인 3HP 양산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삼일PwC 경영연구원의 보고서를 통해, 생분해 플라스틱 시장의 비전을 살펴보았습니다.  자세히 보기 Lower Carbon 플라스틱 재활용의 새로운 가능성순환 경제의 미래, 플라스틱 재활용 기술의 모든 것 일상 속 플라스틱 사용이 증가하며, 환경 오염 문제가 심각해짐에 따라 플라스틱 재활용이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플라스틱마다 성질이 달라 종류별로 분류하는데 어려움이 있는데요. 플라스틱 재활용을 위해 업계에선 물리적 재활용(MR)과 화학적 재활용(CR) 기술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독일 ‘바스프’, 중동 ‘사빅’ 등 글로벌 유수 기업들이 플라스틱 재활용 시장에 뛰어드는 가운데, GS칼텍스도 정유사 최초 MR을 도입하고, CR 실증사업에 성공하며 플라스틱 재활용의 새로운 장을 열어가고 있습니다. MR분야에선 Kixx 윤활유 용기에 적용할 뿐만 아니라, 국제 재활용 기준 인증을 받으며 품질을 인정받고, CR분야에선 폐플라스틱을 활용한 석유화학 제품을 생산하며 친환경 인증을 획득해 자원 순환형 제품을 성공적으로 생산했죠. 이제 플라스틱 재활용 기술은 환경 보호를 넘어 국가와 기업의 경쟁력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플라스틱 재활용 기술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영상으로 확인해보세요. 자세히 보기 Lower Carbon 지속 가능한 해운사업의 핵심국제해운 탈탄소화 주요 전략, 바이오선박유의 규제 동향 국제해운의 탈탄소화 전환의 과도기적 시점에서 현실적인 대체 연료로 바이오선박유가 떠오르고 있습니다. 바이오선박유는 바이오연료와 화석연료 기반 선박유를 혼합한 저탄소 연료로, 기존 선박 엔진의 개조 없이 즉시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는데요. 특히, 유럽연합(EU)의 재생에너지 지침(RED)과 더불어, 2023년에 시행된 국제해사기구(IMO)의 온실가스 감축 전략으로 인해 바이오선박유의 수요는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러한 흐름과 함께 글로벌 주요 벙커링 허브 항만을 중심으로 바이오선박유 공급이 확산되고 있으며, 상용화 수준에서는 아시아의 싱가포르항과 유럽의 로테르담항이 대표적입니다.   지속 가능한 해운사업을 위한 열쇠, 바이오선박유! 바이오선박유의 특징부터 글로벌 규제 동향, 공급 인프라 현황까지 정리했습니다. 자세히 보기 Energy Report 청정에너지 전환을 위한 노력에너지경제연구원, 2024년 G20 에너지전환 장관회의 결과 지난 달 브라질에서 열린 제19차 G20 에너지전환 장관회의에서는 2021년 로마에서 기후·에너지 장관 공동선언문이 합의·채택된 이후 3년 만에 에너지전환 장관 공동선언문이 합의·채택되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선언문은 G20 에너지전환실무그룹에서 설정한 ▲신흥시장 및 개도국의 금융·재원 조달 강화, ▲에너지전환의 사회적 측면 고려, ▲지속가능 연료의 생산·보급 확대라는 3대 중점 의제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습니다. 본 공동선언문은 향후 에너지전환 정책 수립과 실행, G20 및 다자 포럼에서 중요한 지침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2050년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 청정에너지 전환은 필수 과제로, 국제 협력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는데요. 이번 G20 에너지전환 장관회의 결과를 확인해 보세요. 자세히 보기 Energy Report 중동의 새로운 질서와 역학 구도한국석유공사, 중동 정세 2024년 회고와 2025년 전망 2024년 중동은 이스라엘·하마스 전쟁과 이를 둘러싼 무력 충돌로 극심한 불확실성을 겪었습니다. 이스라엘은 안보 강화를 위해 군사적 대응은 물론 외교적 협력에도 주력했으며, 수니파 아랍 국가들은 미국과의 연대를 통해 방어 체계를 강화했습니다. 이에 맞서 이란은 러시아와 중국과의 협력을 확대하며 역내 영향력을 키우기 위한 전략적 재정비에 나섰습니다. 2025년 중동의 정세는 이러한 복잡한 이해관계 속에서 각국의 전략적 움직임에 따라 지역 안정성과 질서 개편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가자지구의 전후 재건 사업이 미국의 중요한 중동정책 의제로 떠오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죠. 주요 산유국인 중동 국가들의 정세는 향후 석유 시장의 흐름을 파악하는 중요한 지표가 되기도 하는데요. 위기와 소강상태를 오갔던 중동의 한 해를 돌아보며 2025년의 전망을 정리했습니다. 자세히 보기 Energy Column 신재생에너지 문제가 불러온 변화신재생에너지만 믿다가 전기료, 가스값 폭등… ‘원전 확대 시급’ 주장에 힘 실려 신재생에너지의 간헐성 문제가 지속되며 전기 가격 변동성이 극심해지고 있습니다. 겨울철 한파를 앞두고 난방 에너지 사용량이 증가하고, 기상 조건에 따라 전력 생산이 달라지는 신재생에너지의 간헐성 문제가 영향을 끼친 것인데요. 최근 유럽에서는 신재생 에너지의 간헐성 문제가 부각되며 원전에 대한 선호가 다시 커지고 있습니다. ‘녹색 정전 사태의 친환경적 해결책은 원자력뿐’이라는 공감대가 형성되며 유럽 국가들이 잇달아 원전 복귀 및 확대를 선언하고 있죠. 이와 관련해 특히 스웨덴 정부는 최근 독일의 탈원전 고집에 일침을 가하기도 했는데요.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방법으로 떠오른 신재생에너지! 에너지 전환 과정에서 벌어지는 유럽의 동향을 지금 바로 살펴보세요. 자세히 보기 Tech 새로운 산업 기술로 그리는 미래CES 2025 프리뷰: 양자 컴퓨터에서 에너지 전환까지 매년 1월, 미국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IT·가전 박람회 CES에서는 한 해를 주도할 최신 기술이 등장하고, 이를 통해 트렌드를 선도합니다. 다가올 CES 2025에서는 ▲양자 컴퓨터 ▲모빌리티 스테이지 ▲에너지 전환 세 가지 프로그램이 신설되어 사회적, 환경적 도전 과제에 대한 방향성을 제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양자 컴퓨터는 큐비트를 사용해 기존 컴퓨터보다 월등히 높은 연산력을 보여주며, 기존 컴퓨터가 하지 못했던 여러 영역의 문제를 해결하며 다양한 영역의 발전을 불러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모빌리티 스테이지는 삶과의 연결성을 목표로 한 첨단 이동 수단 솔루션을 통해 미래를 제시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에너지 전환에서는 재생에너지와 같은 에너지 전환 기술로 생산과 소비의 혁신을 보일 예정입니다. AI와 함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새로운 기술들, CES 2025 주요 키워드와 함께 확인해 보세요. 자세히 보기 Tech 변화를 가져올 AI 기술 트렌드 9가지2025 주목해야 할 AI 트렌드 전망 : 생성형 AI 산업 현황과 미래 2025년은 인공지능(AI)이 일상과 산업 전반에서 필수 기술로 자리 잡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글로벌 선도기업 SAS는 AI 발전과 관련된 9가지 주요 트렌드를 발표하며, AI의 윤리적 사용과 환경 지속 가능성을 강조했습니다. AI가 기업 경쟁력의 핵심 요소로 자리 잡고, 데이터 품질과 윤리적 책임이 더욱 중요해지며, AI와 클라우드 기술의 융합이 IT 시스템 최적화를 촉진할 것으로 예측되는데요. 대규모 언어 모델(LLM)의 상품화와 산업별 맞춤형 AI 애플리케이션의 확산과 함께 효율성 개선과 이익 증가도 기대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산업 전반에서의 AI 기술은 확대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SAS에서 발표한 AI 트렌드 전망과 산업별 현황을 확인해 보세요. 자세히 보기 HR 성장의 도구, 현재의식과 잠재의식의 융합높아지는 자기 인식의 중요성, 2025년을 준비하는 성장 전략 급변하는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서는 자기 개발 및 계발은 필수적입니다. 이를 위해 무엇보다 현재의식과 잠재의식을 최대로 활용하는 통합 전략이 큰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 현재의식은 명백한 의식을 통해 의사 결정을 도모하는 반면, 잠재의식은 무의식적으로 축적된 경험에 기반해 의사결정을 진행하죠. 이 두 가지는 배타적이지 않으며, 서로 융합해 활용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잠재의식을 의식적으로 탐구하고, 현재의식이 이를 재구성하고 긍정적으로 강화할 수 있는 기술을 활용해야 하죠. 현재의식과 잠재의식을 조화롭게 활용하는 능력은 개인이 더 나은 결정을 내리고, 나아가 조직이 더 창의적이고 효율적인 운영 방식을 구축할 수 있도록 만들기 때문에 중요한 성장 전략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시대의 변곡점에서 개인과 조직 모두가 창의적이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돕는 잠재의식과 현재의식의 활용법을 확인해보세요. 자세히 보기 Energypedia 국제해사기구(IMO, International Maritime Organization)란 국제연합 전문기구 중의 하나로, 국제해운에 영향을 미치는 모든 해사기술문제와 법률문제에 대한 정부차원의 협력을 조장하고 해상안전, 항해의 효율, 선박에 의한 해양오염의 방지·규제를 위한 최고의 실행적 기준을 채택하도록 권장함을 주요 기능으로 하고 있습니다. 대규모언어모델(Large Language Models)이란 수십억 개 이상의 매개변수를 가진 인공지능 모델로, 대규모 텍스트 데이터를 학습해 텍스트 생성, 번역, 요약, 질의응답 등 다양한 언어 작업에서 뛰어난 성능을 발휘합니다. 최근에는 GPT-4, Claude, Gemini 등 여러 거대 언어 모델들이 등장하며, 파라미터 확장, 다중 모달리티 학습, 안전성 향상 등의 방향으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생분해(Biodegradation)는 세균과 곰팡이 같은 미생물이 유기물질을 분해하는 과정으로, 자연정화에서 오염물질 제거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를 통해 원유, 유기용매, 농약, 폭발물 등 다양한 오염물질이 제거될 수 있습니다. 분해가 어려운 물질은 난분해성 물질이라 하며, 인간이 합성한 경우 제노바이오틱스(xenobiotics)로 불립니다. 잠재의식(Subconscious)은 의식이 접근할 수 없는 정신영역으로, 어떤 경험을 의식적으로 한 후 그 경험과 관련된 사람이나 사물, 사건과 같은 것이 일시적으로 기억되지 못하고 있지만, 추후 필요한 경우 다시 그 기억을 재생할 수 있는 상태를 뜻하는 전의식과 유사한 개념입니다. 폴리아마이드(Polyamide)란 각각의 구조 단위가 아마이드 결합으로 반복되어 연결된 중합체 고분자 화합물입니다. 합성 폴리아마이드로는 나일론, 수지 등이 있습니다 이번 달 뉴스레터 어떠셨나요? 💬GS칼텍스에 의견 남기기 GS칼텍스 뉴스레터 구독신청 📨뉴스레터 구독하기 에너지 업계 트렌드와 국내외 동향이 궁금하다면? 🗃️지난 뉴스레터 보기 12월 뉴스레터 공유하기 📲뉴스레터 링크 공유하기 #### GS칼텍스 에너지 뉴스레터 69. [글로벌 에너지의 미래: 혁신과 지속 가능성을 향한 도전🌍] 최근 화제가 된 의학 드라마 ‘중증외상센터’에서는 응급 치료로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던 환자가 제때 조치가 취해지지 않아 뇌사 상태에 빠지는 장면이 나옵니다. 이 장면은 ‘골든아워’의 중요성을 잘 보여주며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얻었는데요. 본래 ‘골든아워’는 재난이나 사고 등의 응급 상황에서 주로 사용하는 용어지만, 비즈니스 영역에서도 위기를 관리해야 하는 ‘최적의 대응 시간’이 있습니다. 긴급 상황에 빠르게 대응하는 최적의 시간과, 다가오는 위기를 명확하게 인지하고 적절하게 대응을 시작해야 하는 시간입니다.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서는 위기를 정확하게 읽어내고 적절한 시점에 움직이기 시작하는 골든아워 관리 능력이 비즈니스 경쟁력의 핵심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에너지 업계도 기술혁신, 탄소중립, 글로벌 정세 변화 속에서 이 골든아워를 놓치지 말아야겠습니다.   2월 뉴스레터에서는 빠르고 정확한 판단을 위해 업계의 최신 정보를 준비했습니다. 먼저 탄소저감기술 관련 내용을 중심으로 ▲2035년 글로벌 탄소 포집 용량 전망 ▲탄소국경조정제도 ▲수소 기술 및 신재생 에너지에 대해 알아봅니다. 이와 함께 ▲트럼프 2.0 시대의 에너지 시장 변화 ▲MIT 테크놀로지 리뷰가 선정한 미래 혁신 기술, 그리고 ▲2025년 주목해야 할 6가지 ESG 트렌드 등을 확인해 보실 수 있도록 정리했습니다.   에너지 업계의 흐름 속에서 문제 해결을 위한 최적의 골든아워를 찾아보는 건 어떨까요? 한 눈에 보는 뉴스레터 📖 Energy Report 2035년 글로벌 탄소 포집 용량 전망 📝 Energy Column 유럽연합이 주목하는 탄소국경조정제도와 국내 산업에 미치는 영향 📝 Energy Column 2025년 수소의 시대가 온다: 생산부터 저장, 운송까지 📖 Energy Report 트럼프 2.0 시대 에너지 시장 변화와 석유 업계 전망 📝 Energy Column MIT 테크놀로지 리뷰가 선정한 2025년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혁신 기술 📈 Trend 2025년 주목해야 할 6가지 ESG 트렌드 🎬 VIdeo 혁신 속 미래 에너지 허브로 변화하는 주유소 트랜스포메이션! 📗GSC Story GS칼텍스, AI 자율제조로 에너지 산업을 혁신하다! 💼 HR AI 시대를 주도하는 성장 엔진, ‘협업’ Energy Report 탄소 중립 시대, 미래 성장 동력으로 부상하는 탄소 포집 기술[글로벌레포트] 2035년 글로벌 탄소 포집 용량 전망 지난 2월 7일부터 국내에서 ‘이산화탄소 포집·수송·저장 및 활용(CCUS)’ 관련 법이 본격 시행되었습니다. CCUS는 탄소중립을 실현하는 핵심 기술로써 전세계적으로도 주목받고 있죠. 블룸버그뉴에너지파이낸스(BNEF)는 약 832개의 탄소 포집, 활용 및 저장 프로젝트를 자체 집계하고, 상업 운전 가능성을 기준으로 ‘기본 시나리오’와 ‘낙관적 시나리오’를 구성했습니다. 두 관점에 따라 2035년 글로벌 탄소 포집 용량에 차이가 있는데요. 각국에서 장기적 관점의 일관된 정책 지원이 기술 확산의 관건이지만, CCUS는 기후 위기 해결과 미래 성장에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2035 글로벌 탄소 포집 용량 전망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자세히 보기 Energy Column EU 성장 아젠다, 그린딜을 위한 탄소국경세 도입유럽연합이 주목하는 탄소국경조정제도와국내 산업에 미치는 영향 기후 위기가 전 세계적 과제로 떠오르며 탄소 감축이 핵심 화두가 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각국이 노력을 기울이는 가운데, 유럽연합(EU)이 도입하는 탄소국경조정제도(CBAM)가 주목받고 있는데요. CBAM은 온실가스 배출 규제가 약한 국가에서 생산된 제품이 EU로 수출될 때 생산 과정의 탄소배출량에 따라 세금을 부과하는 제도입니다. 이는 EU 탄소 배출권 거래 제도의 주간 평균 가격을 기준으로 측정되죠. 현재는 철강, 알루미늄 등 6대 품목과 일부 관련 제품에만 적용되지만, 2026년 본격 도입 전 유기화학물질과 폴리머 등으로 대상을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 중입니다. 이러한 도입은 무역의존도가 높은 우리나라 산업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탄소국경조정제도(CBAM)의 개념부터 한국에 미칠 영향까지 정리했습니다. 자세히 보기 Energy Column 차세대 에너지 패러다임 중 하나, 수소[에너지칼럼] 2025년 수소의 시대가 온다:생산부터 저장, 운송까지 수소가 차세대 에너지 패러다임으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주요 선진국은 수소 산업에 대한 대규모 투자를 단행하고 있어, 우리나라 또한 수소 경제 활성화 로드맵을 제시하고, 수소 경제 전환을 가속화하는 중인데요. 수소는 무탄소 에너지 ‘그린수소’, 화석연료를 통한 ‘그레이 수소’, 그리고 이산화탄소 포집 기술을 적용한 ‘블루 수소’로 나뉩니다. 특히, 블루 수소는 저렴한 대규모 공급이 가능해 유망한 기술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GS칼텍스는 국내 최대 규모 수소 허브를 구축하며, CCS 설비 및 블루 수소 중심의 안정적인 공급망으로 수소 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탄소 중립 달성을 위한 수소 기술을 지금 바로 살펴보세요. 자세히 보기 Energy Report 미국 에너지 패권에 따른 균형 잡힌 대응의 중요성트럼프 2.0 시대 에너지 시장 변화와 석유 업계 전망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에너지 정책이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특히, 화석 연료 활용 확대를 비롯한 파리기후협정 탈퇴, 그린모빌리티 정책에 대한 부정적인 입장은 글로벌 에너지 시장에 큰 변화를 예고하고 있죠. 이러한 정책은 자국 내 소비자의 부담 완화와 국가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합니다. 또한 자립형 에너지 공급을 추진해 물리적 공급 충격에 대한 대응력을 높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불확실성 속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균형점 찾기가 중요해진 시점, 글로벌 에너지 시장의 방향성을 살펴보았습니다. 자세히 보기 Energy Column 기후 대응과 AI 혁신 기술의 방향MIT 테크놀로지 리뷰가 선정한2025년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혁신 기술 MIT 테크놀로지 리뷰가 2025년 10대 미래 기술을 선정했습니다. 청정 항공유, 녹색철강, 소형 언어모델, 생성형 AI 검색 등 기후 위기 대응과 인공지능 효율성을 높이는 기술이 강조되었는데요. 이 중 2027년부터 국제 항공기에 의무 사용될 예정인 청정 항공유의 경우, GS칼텍스는 미래 흐름에 발맞추어 핀란드 기업 네스테와 협력해 SAF 상업화를 추진, 시장을 앞서 나가고 있습니다. 또한 철강 부문에서는 스웨덴 기업 스테그라가 수소환원제철 공법으로 탄소 배출 없는 생산에 성공했고, 이외에도 생성형 AI를 통한 검색과 고효율 소형 언어모델 등 인공지능에 관한 기술을 우리 삶에 영향을 미칠 주요 미래 기술로 논하였습니다. 향후 실질적 변화를 이끌어낼 10대 미래 기술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 지금 확인해 보세요. 자세히 보기 Trend 탄소 시장과 ESG 규제 전환점[에너지레포트] 2025년 주목해야 할6가지 ESG 트렌드 최근 기후변화 대응과 지속가능한 발전에 대한 글로벌 요구가 높아지면서, ESG 경영은 기업의 생존과 성장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이에 ESG 평가 기관인 MSCI가 2025 ESG 6대 트렌드를 발표했습니다. 주요 트렌드는 에너지 전환 투자의 가속화, 기후변화 적응 투자 접근법 변화, 사회적 리스크 중요성 부각, 생성형 AI와 데이터 기반의 견고화, 기업 거버넌스 변화, 탄소 시장의 전환인데요. 특히 자발적 에너지 전환 기업의 증가와 함께 글로벌 탄소 크레딧 시장이 긍정적 모멘텀을 형성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이러한 ESG 트렌드는 기업들에게 도전과 기회를 동시에 제공할 것으로 보입니다. 탄소 시장의 활성화와 ESG 규제의 변곡점이 될 2025년 ESG 6대 트렌드를 살펴보았습니다. 자세히 보기 Video 주유소의 변신: 정유업계의 새로운 패러다임혁신 속 미래 에너지 허브로 변화하는주유소 트랜스포메이션! 🔋 전국 1.3만 개의 주유소를 운영하던 정유업계는 큰 변화의 기로에 서 있습니다. 시장 포화와 피크 오일 위기론 대체에너지 모빌리티 성장으로 새로운 도전 과제들이 등장했기 때문입니다. 이에 정유업계는 주유소 하드웨어 혁신과 소프트웨어 혁신을 통해 위기를 기회로 바꾸고 있는데요. GS칼텍스 또한 미래형 주유소 “에너지 플러스 허브”를 통해 변화의 흐름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친환경 피트배관을 개발하고 도입하여 지속 가능한 사회로 나아갈 뿐만 아니라, 데이터 기반 POS 시스템과 에너지 플러스 앱을 통해 고객과 파트너 만족도를 높여가는 것이 그 예이죠. 이제 주유소는 단순 연료 공급처를 넘어 사람과 사물이 어울리는 복합 공간으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다면 영상으로 확인해 보세요. 자세히 보기 GSC STORY 효율성과 지속 가능성을 동시에 이루어 내는 AI 자율제조GS칼텍스, AI 자율제조로 에너지 산업을 혁신하다! 산업통상자원부는 AI 기반 혁신을 통해 제조업의 자율제조 도입률을 2030년까지 40%로 높이겠다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GS칼텍스는 이를 위해 AI 자율제조 얼라이언스에 참여하여, 최근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는데요. GS칼텍스 디지털혁신팀 김창헌 책임은 AI 자율제조 플랫폼을 “공장이 스스로 생각하고 움직일 수 있도록 만드는 기술”이라며, 해당 시스템이 실시간 데이터 분석을 통한 최적의 운영으로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할 수 있음을 이야기했습니다. 또한 AI 자율제조 기술은 단순히 생산 효율성을 높이는데 그칠 것이 아닌, 산업 전체를 바꿀 패러다임이 될 것이라고 밝혔는데요. 에너지 산업계의 새로운 변곡점이 될 AI 자율제조 기술의 더 자세한 내용을 지금 바로 살펴보세요. 자세히 보기 HR 복잡한 시대 속 새로운 가능성을 창출할 핵심[전문가칼럼] AI 시대를 주도하는 성장 엔진, ‘협업’ AI의 등장과 함께 산업 간 경계가 허물어지며 ‘협업’은 선택 아닌 필수가 되었습니다. 협업은 단순한 업무 분담을 넘어 새로운 관점을 연결해 복잡한 문제를 해결하는 열쇠가 되고 있는데요. 글로벌 기업들은 협업을 통해 구성원들의 다양한 경험과 지식을 통합하며 지속 가능한 성장과 혁신의 토대를 마련하고 있습니다. 특히 GS칼텍스는 에너지 산업의 패러다임에 적응하기 위해 전사 차원에서 Cross Functional 조직 “Business Council(BC)”를 구성하여 협업문화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경계를 넘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협업의 시대, 글로벌 기업의 사례부터 가치와 접근 방식까지 확인해보세요. 자세히 보기 Energypedia AI 얼라이언스 (AI Alliance)는 누구나 AI 기술을 활용할 수 있는 개방형 AI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2023년 12월 출범한 국제 단체이며, IBM, 메타, 카카오 등 100여 개의 기업 및 기관으로 구성돼 있으며 AI 교육, 연구 및 개발, 배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단체입니다. 액상유기수소운반체 (LOHC, Liquid Organic Hydrogen Carriers)란 유기화합물을 수소 저장, 운송 및 방출을 위한 매개 물질로 사용하여 대용량의 수소를 이송하는 기술을 의미하며, 이는 경유, 휘발유 등과 비슷한 성질을 가지고 있어 초기 투자비용 없이 기존의 석유화학 시설 인프라를 그대로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소형 언어 모델 (Small Language Models)은 거대 언어 모델과 비교하여 상대적으로 적은 수의 매개변수로 구성되며, 주로 저전력 환경 또는 특화된 작업에서 사용되는 자연어 처리 모델을 의미하며, 소형 거대 언어 모델(Small LLM)과 같은 표현으로도 불립니다. 수소환원제철 (Hydrogen direct reduced iron)이란 철강 생산 공정에서 화석연료 대신 수소를 환원제로 활용해 탄소배출을 줄이는 공정법을 의미합니다. 탄소포집 (Carbon Capture)이란 화석연료 사용 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를 모으는 기술로, 연소 후 포집 기술(post-combustion technology)과 연소 전 포집 기술(pre-combustion technology)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이번 달 뉴스레터 어떠셨나요? 💬GS칼텍스에 의견 남기기 GS칼텍스 뉴스레터 구독신청 📨뉴스레터 구독하기 에너지 업계 트렌드와 국내외 동향이 궁금하다면? 🗃️지난 뉴스레터 보기 2월 뉴스레터 공유하기 📲뉴스레터 링크 공유하기 #### GS칼텍스 에너지 뉴스레터 70. [공간을 넘어, 가치를 창조하는 에너지 혁신💡]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가치(Value)’라는 단어는 얼마나 많은 의미를 담고 있을까요? 급변하는 에너지 산업에서 ‘가치’의 개념은 끊임없이 재정의되고 있습니다. 이번 뉴스레터에서는 다양한 관점에서 바라본 가치와 이에 따른 산업 생태계의 변화를 조명해봅니다. 이번 뉴스레터에서는 ▲한국석유공사, 2025년 석유화학산업 전망 ▲소통과 연구 경쟁력을 높이는 기술연구소의 공간 혁신 ▲무탄소 스팀, 탄소 저감과 지속가능한 생태계 구축 위한 새로운 기준을 제시 ▲에너지플러스 서울로: 공간, 그 이상의 가치 ▲GS칼텍스, 무탄소 스팀 도입으로 탄소 배출 감축 ▲시총 3조 달러 엔비디아의 조직문화를 만든 힘 등 에너지 칼럼과 각종 영상, 인터뷰 및 조직문화 등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했습니다.  에너지 산업의 패러다임이 변화하는 지금, GS칼텍스는 이미 다양한 가치 창출을 통해 미래를 선도하고 있습니다. 이번 매거진을 통해 우리가 함께 만들어가는 새로운 가치의 지평을 확인하시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더 나은 내일을 그려보시길 바랍니다. 한 눈에 보는 뉴스레터 📝 Energy Column 한국석유공사, 2025년 석유화학산업 전망 📝 Energy Column 치솟는 가스 가격에 상한제 검토하는 유럽…”미국산 LNG 수입 확대가 정답” 🎬 Video CONNECT 소통과 연구 경쟁력을 높이는 GS칼텍스 기술연구소의 공간 혁신 🎬 Video 에너지식백과_무탄소 스팀, 탄소 저감과 지속가능한 생태계 구축 위한 새로운 기준 제시 🎬 Video 에너지플러스 서울로: 공간, 그 이상의 가치 📗GSC Story GS칼텍스, 무탄소 스팀 도입으로 탄소 배출을 감축하다 💼 HR 시총 3조 달러 엔비디아의 조직문화를 만든 힘, ‘지적 정직함’ 📈 Trend 영화 ‘승부’ 내 한국 바둑계의 두 주인공이 한 팀에? Energy Column 2025년 석유화학산업 공급과잉 완화와 수요 회복 변수[에너지칼럼] 한국석유공사, 2025년 석유화학산업 전망 2025년 석유화학산업은 글로벌 공급과잉 압력이 완화되면서 점진적인 회복세를 보일 전망입니다. 해상 운임 안정화로 국내 석유화학 기업의 수출 경쟁력이 강화되면서 내수 시장도 전방산업 수요 회복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주요 수출대상국 내 수입수요 회복 여부 및 중국 석유화학 시장 내 자급률 진전 상황,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주요 정책 등이 올해 국내 석유화학산업의 수요 개선 폭을 결정하게 될 것으로 판단됩니다.  자세히 보기 Energy Column 유럽 가스 가격 위기와 미국산 LNG 대안[에너지칼럼] 치솟는 가스 가격에 상한제 검토하는유럽…”미국산 LNG 수입 확대가 정답” 유럽연합(EU)이 가파르게 상승하는 가스 가격에 대응하기 위해 상한제 도입을 검토했으나, 시장 안정성과 에너지 안보에 대한 우려로 결국 보류되었습니다. 에너지 전문가들은 가격 통제보다 근본적인 공급량 확보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는데요. 미국과 러시아 사이에서 에너지 공급원 다변화를 모색하는 유럽의 상황은 가격 경쟁력 있는 미국산 LNG가 글로벌 에너지 시장의 새로운 대안으로 부상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자세히 보기 Video 기술연구소 혁신과 소통 협업 중심 공간 재구성[CONNECT] 소통과 연구 경쟁력을 높이는 GS칼텍스기술연구소의 공간 혁신🔗 GS칼텍스의 기술연구소가 공간 혁신을 통해 연구원들에게 보다 친화적인 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났습니다. 연구소 내부를 ‘소통과 협업 중심’으로 재구성하여 연구원들이 더욱 쉽게 교류하고 아이디어를 나눌 수 있도록 했는데요. 이제 기술연구소는 단순한 업무 공간을 넘어, 사람과 아이디어를 잇는 혁신의 허브로 자리 잡았습니다. GS칼텍스 기술연구소가 그리는 미래 혁신의 청사진을 영상으로 만나보세요. 자세히 보기 Video 무탄소 스팀, 지속 가능한 산업 생태계의 새로운 기준[에너지식백과] GS칼텍스 무탄소 스팀, 탄소저감과 지속 가능한산업 생태계 구축 위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다 GS칼텍스는 여수산단 내 남해화학과의 협력을 통해 상호 윈윈하는 ‘무탄소 스팀’ 기술을 도입했습니다. 연간 7만톤의 CO₂ 감축 효과와 더불어 부산물 재활용을 통한 자원 효율성 증대와 지역 기업 간 상생협력 강화 등 다양한 가치를 창출하는 무탄소 스팀 기술! 이번 영상에서 소개하는 GS칼텍스의 무탄소스팀 기술 적용사례와 비전을 통해 구체적인 탄소 저감 방안에 대해 알아볼 수 있습니다. 자세히 보기 Video 도심 주유소의 혁신적 재탄생과 지역 사회 연결 복합문화공간에너지플러스 서울로: 공간, 그 이상의 가치 1970년 서울역 인근에서 시작된 GS칼텍스의 첫 직영주유소이자 역전주유소가 50년의 역사를 바탕으로 2024년 말, 새로운 복합문화공간인 ‘에너지플러스 서울로’로  재탄생했습니다. GS리테일, GS차지비, 파르나스, 서울시와의 전략적 협업으로 도심 내 유휴 공간을 재개발해 Site와 도시 가치를 높인 사례로, 도심 속 주유소에서 도시와 에너지, 고객을 연결하는 혁신적인 공간으로 거듭난 에너지플러스 서울로를 이번 영상에서 만나보세요. 자세히 보기 GSC STORY 무탄소 스팀과 탄소 배출 감축 통한 혁신적 에너지 전환GS칼텍스, 무탄소 스팀 도입으로 탄소 배출 감축하다 GS칼텍스는 ‘무탄소 스팀’ 도입 프로젝트를 위해 지난해 11월, 남해화학과 ‘무탄소 스팀 도입∙공급사업’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단순한 에너지 전환이 아니라 여수산업단지 내 기업 간 ‘Cross Functional’ 협업을 통해 새로운 기회를 발굴한 혁신 사례라는 점에서 더욱 주목 받고 있습니다. GS칼텍스가 어떻게 탄소 감축과 협력을 실현하고 있는지, ESG기획 사업개발팀 손기동 책임을 만나 이야기를 들어 보았습니다.  자세히 보기 HR 지적 정직함과 엔비디아 성장 핵심 조직문화 원칙시총 3조 달러 엔비디아의 조직문화를 만든 힘,‘지적 정직함’ 2024년 시가총액 3조 달러(약 4,350조 원)를 돌파한 엔비디아의 압도적인 성장을 가능하게 한 조직문화의 핵심 가치는 실패해도 솔직히 인정하고 개선하는 태도, 바로 ‘지적 정직함(Intellectual Honesty)’입니다. 혁신적인 기술 개발뿐만 아니라 이를 가능하게 하는 조직 문화에서도 차별화를 이루며 성공을 거둔 엔비디아의 기업문화가 궁금하시다면 지금 바로 내용을 확인해보세요. 자세히 보기 Trend 영화 <승부>를 통해 보는 한국 바둑계 전설들의 이야기영화 ‘승부’ 내 한국 바둑계의 두 주인공이 한 팀에? 영화 ‘승부’가 최근 주연배우의 논란 속에서 우여곡절 끝에 개봉하면서, 조훈현 국수와 이창호 국수에 많은 관심이 재조명 되고 있습니다. 바둑계에서 ‘국수’는 단순한 타이틀을 넘어 깊은 의미와 존경의 상징으로, 이 두 선수의 호칭은 그들의 탁월한 기량과 대한민국 바둑계에서의 위상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조훈현과 이창호, 이 두 국수를 2008년 한국바둑리그에서 Kixx팀(현재 GS칼텍스팀)이 1, 3지명으로 동시에 보유했다는 사실을 알고 계셨나요? 당시의 일화를 담고 있는 흥미로운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자세히 보기 이번 달 뉴스레터 어떠셨나요? 💬GS칼텍스에 의견 남기기 GS칼텍스 뉴스레터 구독신청 📨뉴스레터 구독하기 에너지 업계 트렌드와 국내외 동향이 궁금하다면? 🗃️지난 뉴스레터 보기 최신 뉴스레터 공유하기 📲뉴스레터 링크 공유하기 #### GS칼텍스 에너지 뉴스레터 71. [정유를 넘어, 저탄소 미래로] GS칼텍스는 전통적인 정유·석유화학 기업의 역할을 넘어, 저탄소 사회로의 전환을 위한 기술 기반의 실질적인 변화를 주도하고 있습니다. 국제해사기구(IMO) 규정 개정을 이끌며 바이오 연료 30% 혼합유(B30)의 일반 급유선 운송을 가능케 했고, AI부터 디지털 트윈까지 디지털 전환에 본격적으로 드라이브를 걸며 전사적 혁신을 위한 협업 기반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이번 뉴스레터에서는 ▲ 관세 이슈에 따른 기초화학 산업시장의 변화 예측 ▲수요-공급 선순환 논쟁에…불확실성 커진 SAF 시장 ▲ 정유사의 미래를 결정지을 세 가지 필수 능력 ▲‘B30’ 국제 규정 바꿔 바이오선박유 수출길 확대 ▲ 디지털 전환 박차기 위해 Tech 교류회 개최 등 에너지 산업의 흐름을 짚는 인사이트 칼럼과 함께 다양한 영상, 인터뷰, 트렌드 콘텐츠를 준비했습니다. 한 눈에 보는 뉴스레터 📝 Energy Column 관세 이슈에 따른 기초화학 산업시장의 변화 예측 📝 Energy Column 수요-공급 선순환 논쟁에…불확실성 커진 SAF 시장 📝 Energy Report BCG, 정유사의 미래를 결정지을 세 가지 필수 능력 📗GSC Story GS칼텍스, ‘B30’ 국제 규정 바꿔 바이오선박유 수출길 넓히다 📗GSC Story GS칼텍스, Tech 교류회 개최하며 디지털 전환에 박차를 가한다 🎬 Video GS칼텍스의 창립기념일을 맞아, 함께 돌아보는 지난 한 해의 성과 📖 Insight+ AI시대, 인간의 네 가지 무기 📈 Trend 요즘 MZ세대가 전통을 소비하는 법, 힙트래디션 Energy Column 관세 이슈에 따른 기초화학 산업시장의 변화 예측 미·중 고율 관세 부과로 인한 양국 간 무역 전쟁의 영향으로 기초화학 시장의 재편이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중국은 미국산 원료 의존도를 낮추려는 움직임을 보이며, 에틸렌과 폴리에틸렌 관세로 PDH(프로판 탈수소화공정) 가동률 하락이 불가피합니다. 미국은 수출 감소로 마진 압박을 받을 전망이며, 글로벌 공급망과 설비 가동률에도 변화가 예상됩니다. 자세히 보기 Energy Column 수요-공급 선순환 논쟁에…불확실성 커진 SAF 시장 전 세계 항공업계가 탄소 감축을 위해 SAF(지속가능항공유) 도입을 추진 중이나, 항공사와 에너지 기업 간 수요·공급 책임 공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유럽을 중심으로 SAF 사용 의무 규제가 강화되는 한편, 항공업계는 높은 가격과 부족한 공급을 문제 삼고, 에너지 기업은 불확실한 수요로 투자에 소극적인 상황입니다. 수소 항공기 개발 지연으로 SAF 의존도는 커지는 반면, 가격 부담과 불확실한 수요로 시장 확대는 더디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자세히 보기 Energy Report BCG, 정유사의 미래를 결정지을 세 가지 필수 능력 보스턴컨설팅그룹(BCG)은 최근 보고서를 통해 향후 10년간 글로벌 정유업계가 최대 30%에 이르는 정제량 감소와 환경 규제 강화, 무역 차질 등 구조적 도전에 직면할 것이라 전망했습니다. 이에 따라 정유사의 경쟁력은 적극적인 비용 구조 혁신 여부에 달려 있으며, BCG는 정유사가 반드시 갖춰야 할 세 가지 핵심 역량으로 △견고한 변화 관리 체계, △운영 모델의 근본적 재구성, △디지털 및 AI 기술의 전략적 활용을 제시했습니다. 자세히 보기 GSC Story GS칼텍스, ‘B30’ 국제 규정 바꿔 바이오선박유 수출길 넓히다 GS칼텍스가 국제해사기구(IMO)의 규정 개정을 이끌며, 바이오 연료 30% 혼합유(B30)의 일반 급유선 운송을 가능케 했습니다. 기존에는 25% 초과 시 화학물질로 분류돼 운송이 제한됐으나, 이번 규정 완화는 과학적 설득과 외교 전략, 그리고 정부·학계·업계의 긴밀한 협력이 이뤄낸 변화의 결과입니다. GS칼텍스 정책1팀 임찬수 책임 인터뷰에서 IMO 규정 완화의 결정적 논리, 설득 전략, 그리고 수출 시장에 미칠 파급 효과를 자세히 확인해보세요. 자세히 보기 GSC Story GS칼텍스, Tech 교류회 개최하며 디지털 전환에 박차를 가한다 AI부터 디지털 트윈까지, GS칼텍스가 디지털 전환에 본격 드라이브를 건다.허세홍 대표는 “임직원 참여 조직 문화가 디지털 전환의 핵심 경쟁력”이라며, 전사적 혁신을 위한 협업 기반 마련에 나섰습니다. 제1회 Tech 교류회를 시작으로 AI·클라우드·로봇 등 첨단 기술 교류를 정례화하고, 여수공장엔 자체 AI 모델과 AI CCTV 등 스마트 솔루션을 전격 도입했습니다. 산업부 표창 수상과 ‘AI 자율제조 얼라이언스’의 앵커기업 선정에 이어, AI 기반 제조 경쟁력 확보를 위한 선도 행보를 지켜 봐주세요. 자세히 보기 Video GS칼텍스의 창립기념일을 맞아, 함께 돌아보는 지난 한 해의 성과 지난 1년간 GS칼텍스는 총 15건의 수상·표창·인증을 통해 업계 리더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습니다. NCSI 주유소 부문 단독 1위(연속 수상), AI 자율제조 유공자 포상, DX·New Energy 부문 신규 수상까지 GS칼텍스는 정유를 넘어 미래로 확장하고 있습니다. 이 모든 성과는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해준 GS칼텍스 구성원의 열정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지금 바로 영상을 통해, 우리가 만들어낸 자랑스러운 순간들을 확인해보세요. 자세히 보기 Insight+ AI시대, 인간의 네 가지 무기 GS칼텍스 INSIGHT+ 시리즈 첫 번째 컨텐츠로, 역사학자 유발 하라리 교수가 말하는 ‘AI시대에인간만이 보유하고 있는 강점’들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변화의 속도가 빠른 시대 속, 인간이 경쟁력을 갖추는 방법에 대해 우리 모두가 고민해 봐야 할 질문을 던집니다. 자세히 보기 Trend 요즘 MZ세대가 전통을 소비하는 법, 힙트래디션 전통을 낡고 고루한 것으로 여겼던 인식은 MZ세대의 등장과 함께 과감히 뒤집혔습니다. 이제 전통은 더 이상 박물관 속에만 머무르지 않습니다. 디저트 약과가 카페 메뉴로 등장하고, 한복이 일상복처럼 스트리트 룩에 스며들며, 술잔은 굿즈로 재해석되는 시대. 젊은 세대는 전통의 멋을 오늘의 감각으로 바꾸며 ‘힙’하게 소비합니다. 자세히 보기 이번 달 뉴스레터 어떠셨나요? 💬GS칼텍스에 의견 남기기 GS칼텍스 뉴스레터 구독신청 📨뉴스레터 구독하기 에너지 업계 트렌드와 국내외 동향이 궁금하다면? 🗃️지난 뉴스레터 보기 최신 뉴스레터 공유하기 📲뉴스레터 링크 공유하기 #### GS칼텍스 에너지 뉴스레터 72. [전환의 시대, 새로운 답을 찾다] 기후위기와 기술혁신, 세대의 변화는 산업과 사회 전반에 전환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GS칼텍스는 지속가능항공유(SAF)와 바이오연료 같은 에너지 전환부터, DX 기술 적극 도입과 에너지플러스 홀로 상징되는 디지털 및 조직문화의 전환, 그리고 다문화 인재, 예술, 업사이클링을 통해 사회적 가치의 전환까지 다양한 영역에서 해답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이번 뉴스레터를 통해 ‘전환의 시대’를 준비하는 GS칼텍스의 다양한 시도와 성과를 함께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한 눈에 보는 뉴스레터 📝 Energy Column 글로벌 SAF 전환 가속화…한국은 어떻게 대응하고 있나 📝 Energy Column IMO 온실가스 저감을 위한 중기조치의 도입과 바이오 연료의 역할 📝 Energy Column 글로벌 전력망 통합 가속…’전기 섬’ 한국의 고립 우려 📗 GSC Story GS칼텍스, 데이터센터 액침냉각 시장 확대 나선다 📗 GSC Story GS칼텍스, 온실가스 감축과 바이오원료 한 번에 잡는다 📗 GSC Story 말레이시아 유학생에서 GS칼텍스 책임까지, 시시우퐁의 카이스트 특강 🎬 Video 지구를 위한 한 그루, GS칼텍스 밀원수 재배 봉사활동 🎬 Video [에너지식백과] 기름값과 정유 산업, 복잡한 구조 이해하기 🎬 Video [CONNECT] 협업의 방식을 바꾸는 공간, GS칼텍스 여수공장 에너지플러스 홀 📈 Trend 관점의 전환이 만드는 새로운 가치, 업사이클링의 무한 가능성 📖 Insight+ 예술이란 무엇인가?  Energy Column 글로벌 SAF 전환 가속화…한국은 어떻게 대응하고 있나 항공 분야의 탄소중립을 위해 지속가능항공유(SAF)의 도입이 전 세계적으로 확대되고 있으나, 한국은 아직 초기 단계에 머물러 있습니다. 주요국들이 SAF 혼합 의무화와 대규모 인센티브로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는 가운데, 한국은 수요자와 공급자 간 이해관계 조율과 정책 지원 미흡으로 시장 활성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과감한 정책 인센티브와 생산보조금 도입 등 민간 투자를 견인할 제도적 기반 마련이 시급한 시점입니다. 자세히 보기 Energy Column IMO 온실가스 저감을 위한 중기조치의 도입과 바이오 연료의 역할 IMO는 2027년 3월부터 선박 연료의 온실가스 집약도를 단계적으로 규제하는 중기조치를 시행할 예정이며, 이에 따라 국제해운업계는 기존 화석연료에서 바이오 혼합유 등 저탄소 연료로의 전환이 불가피해졌습니다. 바이오 혼합유는 현존선에 별도 개조 없이 적용 가능하고, 온실가스 배출을 줄여 경제적 이점도 확보할 수 있어, 탈탄소화 과도기 동안 전략적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미 운항 안정성과 환경 효과가 입증된 만큼, 이는 더 이상 실험이 아닌 실행 가능한 해법이며, 정유사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자세히 보기 Energy Column 글로벌 전력망 통합 가속…’전기 섬’ 한국의 고립 우려 전 세계 주요국들이 초국가 전력망을 통해 재생에너지를 수입하며 ‘전기 동맹’에 나서고 있습니다. 싱가포르는 인근 아세안 국가뿐 아니라 호주에서까지 전기를 들여오고 있으며, 유럽연합은 2030년까지 회원국 간 전기 수출입 확대를 추진할 예정입니다. 한국은 지리적·정치적 제약으로 인해 ‘전기 섬’에 가까운 상황이지만, 부유식 해상풍력 기술의 발전으로 일본과의 전력망 연결 가능성이 다시 주목받고 있습니다. 자세히 보기 GSC Story GS칼텍스, 데이터센터 액침냉각 시장 확대 나선다 GS칼텍스가 LG유플러스 평촌2 데이터센터에 액침냉각유를 공급하며, 차세대 냉각 기술 상용화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Kixx Immersion Fluid S 30’은 높은 발열을 안정적으로 제어하면서도 친환경성을 갖춘 제품으로, 국내외 주요 기업들과 실증 협력을 확대 중입니다. 뿐만 아니라, 데이터센터를 넘어 전기차 배터리, ESS 등으로 적용 범위도 넓혀갈 계획입니다. 자세히 보기 GSC Story GS칼텍스, 온실가스 감축과 바이오원료 한 번에 잡는다 GS칼텍스가 인도네시아 팜유 공장에서 발생하는 팜폐수를 증발 농축 방식으로 처리해 메탄 발생을 줄이고, 이를 바이오연료 원료로 재활용하는 온실가스 감축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GS칼텍스는 기획재정부와 한국수출입은행이 주관하는 ‘2025년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 본타당성조사 지원사업’에 선정돼 6개월간 경제성과 감축 효과를 검토할 예정이며, 긍정적인 결과가 나올 경우 본격적인 투자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해당 기술은 기존 방식보다 처리 효율이 높고, 연간 12만tCO₂eq 이상의 감축이 가능해 양국의 NDC 달성에도 기여할 수 있습니다. 자세히 보기 GSC Story 말레이시아 유학생에서 GS칼텍스 책임까지, 시시우퐁의 카이스트 특강 말레이시아 유학생에서 글로벌 기업의 책임자로 성장한 시시우퐁의 이야기에는 단지 개인의 커리어를 넘어, 다문화 인재가 한국 사회와 기업에 어떤 가능성을 더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메시지가 담겨 있습니다. GS칼텍스와 KAIST가 함께하는 ‘다문화 우수인재 양성’의 현장을 통해, 변화하는 시대에 필요한 인재상과 기업의 새로운 사회적 역할을 돌아봅니다. 자세히 보기 Video 지구를 위한 한 그루, GS칼텍스 밀원수 재배 봉사활동 GS칼텍스는 제44회 GS칼텍스 매경오픈과 함께한 탄소 저감 걸음 기부 캠페인으로 목표인 5천만 보를 달성해, 산불 피해 지역에 밀원수 묘목을 기부합니다. 밀원수는 벌꿀의 원천이자 탄소 흡수에 효과적인 나무로, 스마트팜에서 재배된 후 복구에 활용될 예정입니다. 임직원과 가족이 함께한 묘목 재배 봉사활동 현장도 함께 공개됩니다. 자세히 보기 Video [에너지식백과] 기름값과 정유 산업, 복잡한 구조 이해하기 기름값은 어떻게 결정될까? 복잡한 기름값 구조와 유가 변동이 정유사의 수익에 미치는 영향을 알기 쉽게 짚어줍니다. 더불어 저유가 시대의 정유업계 현실과 함께, 지속 가능 항공유(SAF) 생산·수출, 폐플라스틱의 석유 대체 원료화 기술 등 지속가능한 에너지 기업으로 나아가기 위한 GS칼텍스의 다양한 노력을 소개합니다. 자세히 보기 Video [CONNECT] 협업의 방식을 바꾸는 공간, GS칼텍스 여수공장 에너지플러스 홀 GS칼텍스 여수공장의 홍보상황실이 ‘에너지플러스 홀’로 새롭게 태어났습니다. 회의와 브리핑, 휴식까지 유연하게 활용할 수 있는 다목적 공간으로, 천장 마이크와 곡면형 LED, 상징적인 배럴 오크통 등 브랜드 스토리를 공간 곳곳에 녹여 구성원 간 소통과 몰입을 돕는 새로운 협업의 허브로 거듭났습니다. 자세히 보기 Trend 관점의 전환이 만드는 새로운 가치, 업사이클링의 무한 가능성 ‘기후 감수성’이라는 개념이 떠오르며, MZ세대를 중심으로 환경을 고려한 소비와 일상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이제 자원순환은 단순한 ‘환경 보호’를 넘어, 도시의 쓰레기를 예술로, 버려진 공간을 문화로 바꾸는 창의적 전환의 영역으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업사이클링은 바로 그 변화의 중심에 있습니다. ‘쓸모’의 기준을 새롭게 정의하는 사람들과 공간, 그리고 아이디어를 함께 들여다봅니다. 자세히 보기 Insight+ 예술이란 무엇인가?  GS칼텍스 INSIGHT+ 시리즈 두 번째 이야기에서는 미국의 실용주의 철학자 존 듀이가 말하는 ‘왜 예술이 우리 삶에 필요한가’에 대해 살펴봅니다. 듀이는 예술이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고, 일상 속에서 감정을 풍부하게 경험하게 해주는 매개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런 관점에서 문화예술에 대한 기업의 기여는 곧 사회 안에서 이해와 공감을 넓혀가는 일일지도 모릅니다. 존 듀이의 철학을 바탕으로, 예술의 의미를 다시 생각해봅니다. 자세히 보기 이번 달 뉴스레터 어떠셨나요? 💬GS칼텍스에 의견 남기기 GS칼텍스 뉴스레터 구독신청 📨뉴스레터 구독하기 에너지 업계 트렌드와 국내외 동향이 궁금하다면? 🗃️지난 뉴스레터 보기 최신 뉴스레터 공유하기 📲뉴스레터 링크 공유하기 #### GS칼텍스 에너지 뉴스레터 73. [DAX로 변화의 물결을 타다] 전력요금 인상과 인프라 부담, 석유화학 산업의 침체, AI 수요의 급격한 증가까지. 에너지 산업 전반이 구조적 전환의 압력 속에 놓여 있습니다. 현장의 위기감은 거세지만, 동시에 기술과 전략, 협업의 방식까지 새롭게 재편할 기회이기도 합니다. 이번 호에서는 여수국가산단을 비롯한 전남 동부권의 혁신 가능성과 과제를 짚고, AI 확산이 불러온 전력 인프라 이슈, 산업계의 에너지 자립 전략을 살펴봅니다. 또한 GS칼텍스가 그룹 공통 AX 플랫폼 ‘미소(MISO)’를 기반으로, 에너지 산업에 특화된 기능을 더해 개발한 ‘AiU’를 통해 시작한 AI 기반 업무 혁신과 조직문화 변화 사례도 함께 소개합니다. 산업의 미래는 기술만으로 완성되지 않습니다. 디지털과 AI, 그리고 이를 움직이는 사람과 조직의 변화까지 전환의 방향은 결국 현실 속 실행력에 달려 있습니다. 한 눈에 보는 뉴스레터 📝 Energy Column 전남 동부권은 정말 K-러스트벨트로 스러질까? : 새로운 도약을 위한 대전환 제안 📝 Energy Column “공짜 점심은 없다”… 부메랑 되어 돌아오는 AI열풍 📝 Energy Column 계속되는 전기요금 인상, 산업계는 어떻게 풀어야 할까 📗 GSC Story GS칼텍스, GenAI와 AiU로 DAX 여정에 나서다 📗 GSC Story AI 트랜스포메이션(AX)의 중요성과 미래 변화 전망 📗 GSC Story [언박싱] 일하는 방식을 바꾸는 AI 혁신, AiU 플랫폼 개발 스토리 📈 Trend 읽고 쓰는 일이 다시 멋있어졌다 : 텍스트힙과 라이팅힙 🔋 Energy 안전한 석유 생활을 위한 휘발유 여름철 품질기준 총정리 Energy Column 전남 동부권은 정말 K-러스트벨트로 스러질까?: 새로운 도약을 위한 대전환 제안 여수국가산단을 중심으로 한 전남 동부권은 석유화학산업의 침체와 수출 감소, 고용 악화 등 복합적인 위기에 직면해 ‘K-러스트벨트’라는 낙인 위기에 놓였지만, 고부가가치 친환경 산업으로의 전환, AI 기반 생산혁신, 인재 육성, 산업생태계 재정비를 통해 ‘K-그린벨트’로 도약할 가능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정부, 지자체, 기업, 지역사회가 함께 협력하여 전환 서사를 써야 할 때입니다. 자세히 보기 Energy Column “공짜 점심은 없다”… 부메랑 되어 돌아오는 AI열풍 미국의 전기 유틸리티 기업들은 데이터 센터의 확산과 AI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전력 인프라에 대규모 투자를 진행하면서 전기요금이 급등하였고, 이로 인해 소비자와 빅테크 간에 비용 부담에 대한 책임 논쟁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데이터 센터와 같은 대형 전력 수요처에 추가 요금을 부과하거나 제3자 PPA와 같은 계약 방식으로 대형 고객이 비용을 직접 분담하는 방안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자세히 보기 Energy Column 계속되는 전기요금 인상, 산업계는 어떻게 풀어야 할까 전기요금 인상으로 정유 등 에너지 다소비 산업의 부담이 커지면서, 기업들은 재생에너지 직접구매(PPA), 자가발전, 전력 직거래 등 다양한 대응책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또한, 정부 정책과 배출권 거래제 변화에 발맞추어 단기적인 비용 절감뿐만 아니라, 중장기적인 에너지 자립과 탈탄소 전략을 아우르는 체질 개선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자세히 보기 GSC Story GS칼텍스, GenAI와 AiU로 DAX 여정에 나서다 GS칼텍스는 경영진을 포함한 전사 차원에서 생성형 AI(GenAI)와 그룹 공통 AX 플랫폼 ‘미소(MISO)’를 기반으로 개발된 ‘AiU’를 통해 디지털 & AI 트랜스포메이션(DAX)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교육과 실습을 바탕으로 AI를 실질적인 업무에 접목하고, 임직원 누구나 AI를 동료처럼 활용할 수 있는 지능형 조직으로의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습니다. 자세히 보기 GSC Story AI 트랜스포메이션(AX)의 중요성과 미래 변화 전망 AI 트랜스포메이션은 이제 필수입니다. 단순한 디지털화를 넘어, AI는 업무 방식과 의사결정, 조직문화 전반을 지능화하며 산업 구조를 바꾸고 있습니다. 정유·석유화학 분야에서도 공정 최적화, 시장 예측, 안전 관리 등 실질적 변화가 나타나고 있으며, 성공적인 도입을 위해선 명확한 전략, 데이터 기반, 인재 육성, 문화 혁신이 필요합니다. 자세히 보기 GSC Story [언박싱] 일하는 방식을 바꾸는 AI 혁신, AiU 플랫폼 개발 스토리 GS칼텍스는 AI 중심 조직으로의 전환을 목표로 DAX 전략을 추진하며, 그 첫 성과로 사내 AI 비서 플랫폼 ‘AiU’를 개발·도입했습니다. 그룹 공통 AX 플랫폼 ‘미소(MISO)’를 기반으로 에너지 산업에 특화된 기능을 더한 AiU는 생성형 AI를 활용해 자료 검색, 협업 지원, 업무 자동화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며, ‘환각 현상’ 보완 등 정확성까지 강화해 업무 효율을 높이고 있습니다. 자세히 보기 Trend 읽고 쓰는 일이 다시 멋있어졌다: 텍스트힙과 라이팅힙 디지털 시대, 읽고 쓰는 일이 다시 주목받고 있습니다. 문장을 필사하거나 감성서점과 도서관을 찾는 ‘텍스트힙’ 트렌드는 단순한 취향을 넘어 자기 표현의 라이프스타일로 확장되고 있으며, AI 도구의 활용과 함께 인간 고유의 감성과 문체로 완성되는 글쓰기는 더욱 가치 있는 행위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자세히 보기 Energy 안전한 석유 생활을 위한 휘발유 여름철 품질기준 총정리 휘발유 품질 기준은 계절에 따라 달라집니다. 겨울엔 시동성을 위해 증기압을 높이고, 여름엔 환경오염과 ‘Vapor Lock’ 방지를 위해 낮춥니다. 한국은 물론 주요국 모두 계절별 기준을 적용하며, 한국석유관리원과 GS칼텍스는 사전 품질 점검과 제품 교체 등으로 안전한 주유 환경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자세히 보기 이번 달 뉴스레터 어떠셨나요? 💬GS칼텍스에 의견 남기기 GS칼텍스 뉴스레터 구독신청 📨뉴스레터 구독하기 에너지 업계 트렌드와 국내외 동향이 궁금하다면? 🗃️지난 뉴스레터 보기 최신 뉴스레터 공유하기 📲뉴스레터 링크 공유하기 #### GS칼텍스 에너지 뉴스레터 74. [핫한 AI 서버, 이제는 액체에 ‘쿨하게’ 들어간다] GSC Focus 디지털 전환의 속도가 빨라지면서 고성능 반도체, AI 연산, 전기차와 에너지저장장치(ESS) 등에서 발열 관리는 중요한 과제가 되었습니다. 이번 호에서는 최신 전자장비 냉각 기술의 국내외 동향과 효율적인 대안으로 떠오르는 액침냉각(Immersion Cooling) 유체 기술의 전망을 살펴봅니다. 액침냉각은 전기차 확산으로 축소되는 엔진오일 수요를 보완할 수 있는 새로운 성장 기회이자 에너지·전자장비 분야에서 전력 효율과 장비 수명에 직접 기여할 수 있는 인프라입니다. 이러한 잠재력을 기반으로 GS칼텍스는 윤활유 사업의 새로운 축을 만들며, 미래 성장 시장을 선도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액침냉각, 고발열 전자장비의 미래를 열다 액침냉각, 기존 냉각 한계를 넘어서는 대안으로 주목받다데이터센터와 배터리 산업은 전력 소비와 발열 관리라는 구조적 제약에 직면해 있습니다. 기존 방식만으로는 대응이 한정적이어서, 장비 전체를 비전도성 유체에 담가 발열을 제어하는 액침냉각이 대안적 기술로 검토되고 있습니다. 데이터센터·배터리 산업에서 커지는 적용 가능성AI 확산으로 데이터센터 전력 소비는 2030년 두 배 이상 늘 전망이며, 안정적 운영을 위한 발열 관리가 핵심 과제가 되고 있습니다. 배터리 산업 역시 안전성, 충전 속도, 수명 개선을 동시에 해결해야 합니다. 액침냉각은 일부 개조만으로 적용이 가능하고 효과가 입증돼, 상용화 가능성이 점차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가상화폐 채굴 산업은 발열과 소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액침냉각을 빠르게 도입했고, 대규모 적용을 통해 효과가 확인됐습니다. 초기 선점 경쟁, 윤활유 업계에 열리는 새로운 축액침냉각은 장비 수명 연장과 에너지 효율 개선에 기여할 수 있는 잠재력이 있지만, 기존 기술과의 경쟁과 신뢰성 검증이라는 과제가 남아 있습니다. 이에 따라 주요 기업들은 시장 형성이 본격화되기 전에 대응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GS칼텍스는 국내 최초로 액침냉각유를 출시하고 4종 제품군으로 확대했으며, 데이터센터·배터리 기업과 협력해 실제 환경 검증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Shell, BP Castrol, SK엔무브도 투자를 늘리며 준비에 나서고 있습니다. 글로벌 시장은 2030년대 들어 수십억 달러 규모로 확대될 전망이며, 전기차 확산으로 줄어드는 엔진오일 수요를 보완하면서 윤활유 산업의 새로운 성장 기회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자세히 보기 Library 액침냉각, 데이터 센터의 ‘쿨한 진화’: 국내외 시장 트렌드 분석 AI 확산시대, 전자장비 냉각은 전세게에서 단순한 운영 요소를 넘어 인프라 설계의 핵심 변수가 되었습니다.▶자세히 보기 GS칼텍스, 미국석유협회 최신 규격 엔진오일 신제품 출시 GS칼텍스가 휘발유 승용차에 적합한 안정성과 효율성을 갖춘 엔진오일 신제품 ‘Kixx GX7’을 출시했습니다▶자세히 보기 [에너지식백과] 탄소중립까지 잡은 데이터센터의 전력 소비 다이어트 치트키! 액침냉각유 에너지 사용량은 줄이고 탄소까지 절감할 수 있는 ‘액침냉각방식’을 영상으로 알기 쉽게 풀어드립니다.▶자세히 보기 Contents [언박싱] GS칼텍스 원유1부두 노후 설비 교체 프로젝트 ▶자세히 보기더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변화한 GS칼텍스 원유1부두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영상으로 확인해보세요. [에너지칼럼] 정유업을 향한 오해… 팩트로 본 현실 ▶자세히 보기정유업을 둘러싼 대표적인 오해와 그 이면의 진실을 짚어보고, 균형 잡힌 시각의 필요성을 살펴봅니다. [에너지칼럼] 보조금으로 큰 재생에너지에… ‘마이너스 전기료’ 확산 ▶자세히 보기발전사업자들이 전기를 내다 팔 때 오히려 전력도매시장 운영자에게 돈을 내야 하는 현상 빈번해지고 있습니다. 이번 달 뉴스레터 어떠셨나요? 💬GS칼텍스에 의견 남기기 📲뉴스레터 링크 공유하기 GS칼텍스 뉴스레터 구독신청 📨뉴스레터 구독하기 🗃️지난 뉴스레터 보기 #### GS칼텍스 에너지 뉴스레터 76. [AI 시대, GS칼텍스가 여는 새로운 문 DAX] GSC Focus GS칼텍스는 2019년 DX 전략팀 신설을 시작으로 데이터와 AI 기반 운영 체계를 구축하며 DAX(Digital and AI Transformation) 전환을 단계적으로 확장해 왔습니다. 올해 열린 제3회 DT DAY는 이러한 변화가 공장 운영은 물론 사무 업무 전반에서 어떻게 실질적인 혁신으로 이어지고 있는지 보여준 자리였습니다. 이번 호에서는 GS칼텍스가 2019년부터 탄탄히 구축해온 인프라를 기반으로, DAX 전환이 조직 전반의 업무 방식을 어떻게 혁신하고 있는지 그 흐름을 살펴봅니다. GS칼텍스의 DAX 여정, 오늘의 DT DAY를 만들다 AI 혁신의 기반을 다진 6년GS칼텍스는 DX센터를 중심으로 공정·설비·물류·판매·고객 등 회사의 주요 데이터를 통합하고 업무에 활용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해 왔습니다. 구성원이 이 변화의 흐름을 직접 경험하고 공유하는 DX DAY, DX Tech Talk, DT DAY 등은 DAX 전략을 전사적으로 확산 시키는데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이러한 기반 위에서 사내 생성형 AI 플랫폼 AiU가 탄생했고, 구성원이 스스로 업무 문제를 정의하고 해결 방법을 모색해보는 DAX 문화가 자리 잡으며 올해 DT DAY는 한층 더 풍성해졌습니다. DT DAY에서 확인된 변화의 흐름올해 DT DAY에서는 생산·홍보·사업·재무·연구소 등 다양한 부서가 데이터와 AI를 활용해 업무 방식을 효율적으로 바꿔온 성과를 공유했습니다. 생산 부문은 설비·공정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예측 운영 사례를, 홍보 부문은 생성형 AI 기반 콘텐츠 제작 방식과 데이터 기반 성과 관리 체계를, 사업본부는 주요 앱의 데이터 구조 개편을 통해 운영 효율과 고객 경험을 동시에 높여온 과정을 소개했습니다. 또한, 재무실 임직원이 직접 개발한 AI 에이전트는 업무 자동화를 구성원이 주도적으로 구현하는 DAX 문화가 사내에 확산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사례였습니다. DAX 문화 확산을 기반으로 다음 혁신을 준비하다여수공장은 업무와 데이터의 연계성 강화를 위해 설비·공정·안전·에너지 등 통합 업무 시스템을 구축하였고, AI 기반 진단과 최적화를 일상 운영에 적용하고 있습니다. AiU는 안전, 구매, 재무, 인사, 고객 지원 등 다양한 업무에서 필요한 정보를 자동으로 찾아주고 처리해주는 업무용 에이전트를 직접 만들 수 있는 사내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이러한 변화가 조직 전체로 확산되는 데는 굿 리스크 테이킹(Good Risk Taking) 문화와 DX센터의 전사 거버넌스 지원이 중요한 기반이 되고 있습니다. GS칼텍스는 앞으로도 예측 운영, 자동화, 디지털 트윈 등 데이터·AI 중심의 DAX 전략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입니다. 자세히 보기 Library GS칼텍스의 DAX 혁신: 중후장대 산업을 AI로 해체하다 GS칼텍스는 국내 민간 정유사 최초로 AI 기반 혁신을 통해 공장 운영의 안전성과 효율성, 속도를 재정비하며 새로운 활로를 찾고 있습니다.▶자세히 보기 이은주 DX센터장 “현업이 직접 AI 에이전트 만드는 에너지 기업, 비결은 DAX 통합 추진” 에너지 산업의 불확실성이 커지는 환경 속에서, GS칼텍스가 어떤 방식으로 새로운 성장 기회를 준비하고 있는지 살펴봅니다.▶자세히 보기 [Video] 제 3회 DT DAY 현장에서 확인한 ‘AI 혁신’! GS칼텍스의 새로운 WoW WoW(Way of Working)와 AI를 핵심 주제로, 구성원이 직접 추진한 DAX 사례가 공개된 제3회 DT DAY 현장을 영상으로 확인해 보세요.▶자세히 보기 Contents [Video] 언박싱 – AI와 함께 만들어가는 일하는 방식의 변화 ▶자세히 보기GS엠비즈는 반복되는 업무 문제를 AI와 함께 효율적으로 개선하는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기업소식] 전기차 충전소의 안전 혁신, 골든타임을 지키는 기술 ▶자세히 보기GS칼텍스가 국내 정유사 최초로 EV(전기차) 전용 화재 진압 설비를 선제적으로 도입했습니다. [에너지칼럼] 바이오연료, GS칼텍스가 그리는 지속 가능한 미래로의 전환 ▶자세히 보기지구 온난화와 기후변화 시대에 가장 주목받는 솔루션, 바이오연료에 대해 살펴봅니다. 이번 달 뉴스레터 어떠셨나요? 💬GS칼텍스에 의견 남기기 📲뉴스레터 링크 공유하기 GS칼텍스 뉴스레터 구독신청 📨뉴스레터 구독하기 🗃️지난 뉴스레터 보기 #### GS칼텍스 에너지 뉴스레터 77. [확장에서 최적화로, 2026 에너지 시장 전망] GSC Focus AI와 데이터센터 확산으로 전력 수요가 빠르게 늘고, 동시에 LNG 공급 확대와 해운 연료를 둘러싼 규제 환경도 변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에너지 시장에서는 설비 확장과 함께, 이미 구축된 인프라를 변화하는 수요와 규제, 조달 환경에 맞춰 어떻게 운영할 것인지에 대한 논의가 활발해지고 있습니다. 이번 호에서는 2026년을 앞두고 전력과 LNG, 해운 연료를 중심으로 이러한 변화의 흐름을 살펴봅니다. 2026년 에너지 시장 전망: 규모를 넘어 ‘운영’이 핵심 에너지 시장, ‘설비 확대’에서 ‘운영 효율’로AI 데이터센터, 재생에너지, LNG, 해운 연료 시장 모두 단기간에 설비를 빠르게 전환하기 어려운 구조를 갖고 있습니다. 하지만 데이터센터 전력 소비는 2030년까지 두 배 이상 증가가 예상되고, 재생에너지 설비는 10년 사이 네 배 늘었으며, 2026년 LNG 공급은 급증할 전망입니다. 이처럼 빠르게 변하는 환경에서, 에너지 업계의 초점은 ‘새로운 설비 확보’보다 ‘기존 인프라를 얼마나 효율적으로 활용하느냐’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분야별로 드러나는 ‘운영 역량’의 중요성데이터센터에서는 GPU 서버의 24시간 가동으로 발열 관리가 핵심 과제가 되면서, 액침냉각 같은 효율적 냉각 방식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전력 시장에서는 재생에너지가 늘었지만 송전망 제약으로 필요한 곳에 전력을 전달하기 어려워지면서, 전력망 운영 역량이 새로운 경쟁력으로 떠올랐습니다. LNG 시장에서는 2026년 미국·카타르의 공급 증가로 가격이 하락하고, 아시아 수입국의 조달 조건 협상 여지가 확대될 전망입니다. 해운에서는 국제해사기구(IMO) 탄소 규제에 대응해 바이오연료 혼합유가 현실적 대안으로 평가됩니다. 2026년, 운영 능력이 경쟁력을 결정한다데이터센터 입지가 수도권에 집중되면서 전력 공급 총량보다 전력망 수용 능력 확보가 과제로 떠올랐고, 정유·석유화학 기업들은 LNG 가격 안정 시 기존 열병합발전 인프라로 비용 경쟁력을 확보할 여지가 커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러한 수요 변화와 규제, 조달 조건이 동시에 변하는 환경에서, 설비와 계약, 운영 방식을 유연하게 조정할 수 있는 기업이 비용과 안정성, 규제 대응에서 차이를 만들어 낼 것입니다. 자세히 보기 Library CES 2026 프리뷰: 빠른 기술보다, 멈추지 않는 기술 올해 CES은 기술의 ‘가능성’보다, 실제 산업 전반에서 어떻게 적용되고 있는지 선보입니다. 무엇을, 어떤 기준으로 전시하는지 구체적으로 살펴봅니다.▶자세히 보기 [에너지칼럼] 감산으로 재편된 석유화학, 구조조정 2025 지나 ‘전환의 해’ 2026으로 2025년은 석화 산업이 탄소 규제에 대응하며 구조 전환을 시작했습니다. 2026년은 감산과 SAF 의무화 준비가 실적 회복과 신규 성장으로 연결되는지가 관건입니다.▶자세히 보기 [에너지식백과] 전기 먹는 괴물이라던 AI, 에너지 절약 파트너가 되다 AI의 막대한 전력 소비로 전력난 우려도 커지고 있는데요. 이런 상황에서 에너지 업계는 AI를 에너지 절감을 돕는 핵심 파트너로 봅니다.▶자세히 보기 Contents [에너지칼럼] 170년된 친환경 기술… 냉난방의 패러다임 바꾼다 ▶자세히 보기전 세계가 탄소중립을 위해 추진하는 히트펌프, 일찍이 관련 정책을 도입한 유럽 사례에서 시사점을 살펴봅니다. [기업소식] GS칼텍스, 한국의 경영대상 AI 혁신 부문 대상 수상 ▶자세히 보기GS칼텍스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25 한국의 경영대상’에서 AI 혁신 부문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Video] GS칼텍스의 다양성을 만나다! FACE+TIME | 윤활유SCM팀 장친페이 책임 ▶자세히 보기다양한 배경과 경력을 가진 GS칼텍스 구성원을 화상통화로 만나 특별한 스토리와 인사이트를 들어봅니다. 이번 달 뉴스레터 어떠셨나요? 💬GS칼텍스에 의견 남기기 📲뉴스레터 링크 공유하기 GS칼텍스 뉴스레터 구독신청 📨뉴스레터 구독하기 🗃️지난 뉴스레터 보기 #### GS칼텍스 에너지플러스, 디지털로 완성하는 새로운 주유 여정 GS칼텍스 에너지플러스 內 바로주유 서비스 화면 주유소에 들어서면 고객은 생각보다 많은 선택을 마주한다. 유종을 고르고, 주유 금액을 정하고, 결제수단을 선택한 뒤 포인트 적립과 쿠폰 적용 여부까지 확인해야 한다. 익숙한 과정이지만 매번 반복되는 절차는 번거로울 수밖에 없다. GS칼텍스는 이 복잡한 주유 과정을 모바일 앱 하나로 간편하게 연결하며 고객이 체감하는 주유 경험을 바꿔가고 있다. GS칼텍스는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2026 디지털고객경험지수, DCXI 주유소 부문 1위에 선정됐다. 디지털고객경험지수는 고객이 디지털 채널을 통해 서비스를 탐색하고 이용하며, 이후에도 관계를 이어가는 전 과정의 경험을 평가하는 지표다. 이번 선정은 GS칼텍스가 에너지플러스 앱을 중심으로 주유소 이용 과정 전반의 편의성과 신뢰도를 높여온 성과를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그 중심에는 GS칼텍스의 모바일 플랫폼 에너지플러스 앱이 있다. 에너지플러스는 가입자 250만 명을 돌파하며 주유 고객의 일상적인 서비스 접점으로 자리 잡고 있다. 단순히 결제를 지원하는 앱을 넘어, 고객이 주유소를 찾고 혜택을 확인하고 결제까지 마치는 과정을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하는 디지털 주유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다. 대표 서비스인 바로주유는 이러한 변화를 가장 잘 보여준다. 고객이 자주 이용하는 결제수단과 주유 패턴을 미리 등록해두면, 주유소 현장에서는 복잡한 입력 과정 없이 빠르게 주유를 진행할 수 있다. 카드 선택, 포인트 적립, 쿠폰 적용 등 여러 단계로 나뉘어 있던 과정이 간소화되면서 고객은 보다 직관적이고 편리한 방식으로 주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GS칼텍스는 앱 사용 경험을 개선하는 데서 나아가 고객 혜택의 폭도 넓히고 있다. 에너지플러스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주유 혜택과 프로모션을 제공하는 한편,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등 고객 접점이 높은 외부 플랫폼과의 제휴를 통해 혜택 경험을 확장하고 있다. 이는 주유소 안에서의 일회성 할인에 그치지 않고, 고객이 일상에서 자주 이용하는 서비스와 에너지플러스를 연결해 더 자연스럽고 지속적인 브랜드 경험을 만들어가는 시도다. 차량 안에서의 이용 편의성도 강화하고 있다. GS칼텍스는 Android Auto 와 Apple CarPlay 지원을 통해 운전자가 차량 내 환경에서도 에너지플러스 서비스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주유소 방문 전 앱에서 정보를 확인하고, 현장에서는 바로주유로 빠르게 서비스를 이용하며, 결제와 혜택 적용까지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구조를 마련한 것이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경계를 줄이고 고객의 이동 흐름에 맞춘 경험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평가된다. 특히 주유 서비스는 고객이 자주 이용하지만, 오래 머무르기를 기대하지 않는 생활 밀착형 서비스다. 따라서 고객 경험의 핵심은 더 많은 기능을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필요한 순간에 쉽고 빠르게 작동하는 데 있다. GS칼텍스는 에너지플러스 앱을 통해 고객이 주유 과정에서 느끼는 불편을 줄이고, 혜택과 결제, 차량 내 사용성을 하나의 경험으로 묶어내며 주유 서비스의 디지털 전환을 이끌고 있다. GS칼텍스는 앞으로도 에너지플러스 앱을 기반으로 고객의 이동과 에너지 이용 전반을 연결하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할 계획이다. 고객 이용 데이터를 바탕으로 앱 사용성을 개선하고, 다양한 제휴 혜택과 개인화 서비스를 확대해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편의성을 높여나간다는 방침이다. GS칼텍스는 “고객이 주유소를 찾는 순간부터 서비스를 이용하고 결제하는 과정까지, 온·오프라인 전반에서 더 편리하고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 여정의 각 단계에서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서비스 품질과 신뢰성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고객이 GS칼텍스를 더욱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겠다는 입장이다. #### GS칼텍스 엔지니어 직무 소개 – 화학공학, 설비, IT GS칼텍스의 수많은 직무 중 빼놓을 수 없는 분야는 바로 엔지니어입니다. 엔지니어 분야는 다양하고 중요한 업무들이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안전하고 안정적인 설비 운영을 위해 늘 최선을 다하며, 동시에 비전과 커리어를 쌓을 수 있는 GS칼텍스 여수공장의 엔지니어 업무를 소개합니다. 화학공학 엔지니어 1. 공정 엔지니어 공정 엔지니어는 화학공학 엔지니어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공정 엔지니어는 정유/석유화학/고도화 설비 공정을 효율적이고 안정적으로 운영하여 수익을 극대화하는데 필요한 제반 업무를 수행합니다. 공정 엔지니어의 경우, 크게 기술 엔지니어와 생산 엔지니어로 구분되며 역할의 차이가 있습니다. 1) 기술 엔지니어 공정 엔지니어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기술 엔지니어는 각 공정의 관리/개선을 통해 회사의 수익 증대를 달성하는 역할을 수행합니다. 정유공정은 24시간 연속공정이기 때문에, 1년 365일 24시간 내내 공정이 Shut Down 되지 않고 안정적으로 운영되어야 합니다. 이와 관련하여 기술 엔지니어는 다양한 Trouble 발생 상황을 막기 위해 사전에 Guide를 제공하고, 만약 예기치 못한 문제가 발생했을 때 적절한 Trouble shooting을 진행합니다. 이러한 안정적인 공정 운전 달성은 기술 엔지니어의 기본적인 역할입니다. 여기에 더해서 기술 엔지니어는 수익성 증대를 위한 여러 가지 활동을 수행합니다. 수율을 개선할 방안을 도출하고, 에너지 절감 항목을 발굴하는 등 회사의 실질적인 수익 창출에 기여합니다. 이 과정에서 자신이 직접 낸 Idea를 공정 Test를 통해 실제로 검증하는 과정을 거치면서 화공 엔지니어로써의 진정한 보람을 느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기술 엔지니어의 경우, 이론적인 업무 비중이 높기 때문에 실제 현장을 경험하고 느끼는 데에는 어느 정도 한계가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2) 생산 엔지니어 생산 엔지니어는 기술 엔지니어와 달리, 수익성보다는 안전한 공정 운전 및 운전의 편의성을 추구합니다. 생산팀은 약 20~40명의 생산기술직 사원이 근무하기 때문에 무엇보다도 생산 현장에서의 안전이 우선이며 이러한 이유로 기술팀에 비해 비교적 보수적인 면이 존재합니다. 실제로 현장 근무를 수행할 때에는 안전을 위해, 요소와 공정 개선을 필요로 하는 사항들이 존재합니다. 생산 엔지니어는 이러한 현장 개선 활동을 수행합니다. 또한 현장에서는 많은 작업이 실제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공장 안전 관련 감사(PSM) 및 내부 심사 등이 이루어집니다. 이와 같은 각종 심사를 준비하고, 여러 지적 사항들에 대해 Follow Up 하는 것 또한 생산 엔지니어의 업무 중 많은 부분을 차지합니다. 한마디로, 생산 엔지니어는 현장을 자주 접하며 실제 공정 운전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반면에 기술 엔지니어 대비 화학공학적 이론 지식 습득에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종합하자면, 공정 엔지니어는 생산 엔지니어와 기술 엔지니어 사이에서 주기적으로 직무 순환을 하기 때문에, 각 팀의 장점을 받아들이고 단점을 보완하면서 자신에게 꼭 맞는 직무를 찾을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은 구성원 모두의 노력이 모여서 안전하고 수익성 높은 공정 운전을 가능하게 하므로, 공정 엔지니어는 어느 위치에서든 자신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 제일 중요합니다. 2. (생산)기획 엔지니어 생산기획 엔지니어는 현재 혹은 향후의 시장 현황 등을 회사의 내부적인 모델에 반영하여, 수익을 극대화하기 위한 최적의 생산 계획을 수립하고, 수립한 계획에 맞추어 실제로 제품들의 생산이 가능하도록 Guide를 제시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구체적인 직무는 다음과 같습니다. 생산 기획을 담당하는 엔지니어는 회사의 단기 및 중장기 제품 생산 계획을 수립하고, 수익성 측면에서 경제적인 운전 방향을 제시하는 역할을 담당합니다. 생산 조정을 담당하는 엔지니어는 수립된 생산 계획을 실제로 운영하는 과정에서 Guide를 제시하는 역할을 수행합니다. 구체적인 예로는 각 공정의 Feed, 구체적인 제품 생산, 제품 출하에 관한 Guide를 들 수 있습니다. 생산 최적화를 담당하는 엔지니어는 정확한 계획 수립을 위한 회사 내부 모델을 관리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Project Study 등을 통해 중장기적으로 공장이 최적의 방향에 맞춰 나아갈 수 있도록 관리하는 직무를 수행합니다. 설비 엔지니어 설비 엔지니어는 모든 설비의 설계∙제작∙설치∙운전∙유지보수 활동에 참여하면서 Reliability(신뢰도)를 확보하는 업무를 하게 됩니다. 또한 각 공정의 TA(Turn Around, 대정비)시 설비의 내부 상태를 확인하고, 차기 TA까지 공정이 안전하게 운전될 수 있도록 적절한 보수 및 개선방안을 수립합니다. GS칼텍스 여수공장 설비 엔지니어들은 Reliability 부문 내에서 전공에 따라 기계 엔지니어 / 장치 엔지니어의 역할을 수행합니다. GS칼텍스에서는 Reliability 없이 공장을 가동할 수 없다는 인식을 모든 구성원이 가지고 있으며,그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습니다. 1. 기계 엔지니어 기계 엔지니어는 여수공장에 설치된 유체기계(Pump, Compressor, Turbine, Fan 등과 같은 회전 기계)의 설비 건전성 확보를 위한 업무를 수행합니다. 유체기계는 공정에 필요한 기체∙액체를 적정한 온도와 압력으로 보내줌으로써, 공정이 정상적으로 가동될 수 있게 하는 역할을 합니다. 설비 고장 시 공정에 막대한 영향을 끼칠 수 있으므로 설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기계Reliability팀 엔지니어들은 유체기계의 잠재적 위험 요소를 발굴하고 선제적 조치를 통해 안정적인 공정 운전에 기여합니다. 또한, 문제 발생 시 근본 원인을 분석하여 적절한 해결 방법을 탐구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개선방안을 수립합니다. GS칼텍스 여수공장에서 다양한 유체기계를 직접 사용/관리하는 경험을 쌓을 수 있으며 기계를 깊이 있게 접하고, 관련 커리어를 쌓을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합니다. 2. 장치 엔지니어 장치 엔지니어는 공장의 수많은 설비(고정장치)의 건전성을 확보하는 업무를 담당합니다. GS칼텍스는 원유를 수입하여 정제 및 고도화 과정을 거친 후 제품으로 출하하고 있습니다. 이때, 원유 및 반제품 내에는 각종 부식물질이 존재하기 때문에 원유를 정제하기 위해 사용되는 각종 설비 및 배관에서 부식을 발생시키게 되고, 심지어 각종 환경사고 및 화재 등으로 연결될 수도 있습니다. 장치Reliability 엔지니어는 이러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여수공장 내 설비를 최적의 상태로 유지 및 관리하는 업무를 담당합니다. 구체적으로, 장치Reliability 엔지니어는 배관∙설비의 현재 상태를 점검하고, 부식 및 손상이 발생하는 원인을 파악하여 그 가능성을 줄이고 지속적인 유지방안을 수립하는 업무를 수행합니다. 즉 설비의 제작 단계에서부터 Feed의 부식인자, 운전 온도, 운전 압력 등에 적합한 설계 디자인으로 제작될 수 있도록 관리하며, 이후에는 엔지니어 각자가 맡은 공정의 장치∙배관에 대한 예방/점검 계획을 수립하여 운전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Trouble을 사전 방지합니다. 만약 Trouble이 발생했을 시, 주요 변수에 대해 분석하여 적절한 솔루션을 제공하며, 추후에 유사한 Trouble이 발생하지 않도록 근본적인 원인을 확대 개선하는 역할을 수행합니다. 화학공학/설비 엔지니어에게 필요한 역량 1. 직무 관련 전공지식 다른 회사와는 다르게, 소수 엔지니어가 광범위한 공정을 각각 맡아 담당하기 때문에 새로운 정보에 대한 빠른 습득이 필요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지원한 직무 관련 전공지식이 Base가 되어야 합니다. 정유회사는 학교에서 배운 화학공학 지식이 현장에서 실제로 적용되는 화학공학의 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2. 친화력 및 Communication Skill Process 엔지니어는 Licensor, 타 부문 엔지니어, 생산기술직 분들과 빈번하게 Communication을 하게 됩니다. 원활한 업무 진행을 위한 소통능력 및 친화력과 더불어 해외 업체와의 Communication을 위해 어느 정도 수준의 외국어 실력이 겸비된다면 금상첨화겠죠? 3. 안전의식 모든 업무의 기본은 안전입니다. 모든 안전수칙 및 절차를 철저히 지키고 안전을 우선시하는 안전의식은 공정 엔지니어의 필수 역량입니다. 4. 적응력 GS칼텍스의 특징 중 하나, 바로 직무 순환이 원활하다는 것입니다. ‘GS칼텍스 엔지니어’는 회사를 다니는 동안 다수의 팀을 거치게 되고, 이 과정에서 수많은 전공/직무를 접하기 때문에 적응력이 중요합니다. 5. 책임감 엔지니어로서 본인이 관리하고 있는 공정 또는 설비를 처음부터 끝까지 책임진다는 마음가짐을 가져야 합니다. IT 엔지니어 IT 엔지니어는 공장의 IT시스템을 구축하고, 구축된 시스템을 유지/관리/개선하는 역할을 담당합니다.먼저, 다양한 부서의 요구사항을 취합/분석하여 최적의 IT시스템 구축을 위한 프로젝트 투자 규모를 설정하고, 구체적인 추진계획을 수립합니다. 이에 따른 프로젝트의 진행 과정에서는 목표한 시스템이 온전히 구축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적절한 품질관리를 수행합니다. 시스템 구축이 완료된 후에는 시스템의 안정적인 유지/관리를 위해 추가적으로 필요한 예산을 확보하고, 각 부서의 니즈에 따라 시스템을 수정하며, 서버/네트워크/개인장비와 같은 인프라를 적절하게 관리하는 업무를 수행합니다. 추가적으로 현재 여수공장에서 진행 중인 Digital Transformation 프로젝트를 위한 IT 인프라 구축 및 관련 프로젝트의 IT 기술지원도 진행하고 있습니다.IT 엔지니어에게 필요한 역량위와 같은 업무를 원활하게 수행하기 위해서는 회사 내부 담당자 및 외부 IT전문가와의 협업이 필수적입니다. 따라서 공장 IT 엔지니어는 IT 전공지식이 Base가 되고, 이를 기반으로 상대방과 원활한 의사소통을 할 수 있는 친화력 및 Communication 역량이 요구됩니다. GS칼텍스 엔지니어 직무 영상으로 알아보기 함께 보면 좋은 글 GS칼텍스 여수공장 이야기 GS칼텍스 에너지 이야기 #### GS칼텍스 엔지니어 직무 소개 1 : 공정 GS칼텍스의 수많은 직무 중 빼놓을 수 없는 분야는 바로 엔지니어입니다. 입사를 희망하는 여러분들을 위해 현업 엔지니어 선배들이 준비한 특별한 조언들을 소개합니다. 방향족기술팀 – 김보근 선임 과거 신입 화학공학 전공 엔지니어들은 대부분 생산/기술/기획 분야로 배치되었으나, 최근에는 아래와 같이 다양한 부서로 배치되고 있습니다.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공정 운전이 될 수 있도록 기술지원을 하는 기술부문 경제성 검토를 통해 최적의 공정 가동 계획을 수립하고 제품 생산/저장/출하/하역 조정에 대해 기술 지원하는 생산기획부문 공장의 기계/배관 관련 개선사업 및 투자사업 실행을 담당하는 프로젝트부문 안전 및 환경 관련 시스템을 운영하고 업무를 지원하는 SHE부문 이 외에도 요즘 화두로 떠오르는 디지털 역량 향상 및 현업 적용, 온실가스 감축 및 신사업 검토를 위한 새로운 팀이 계속해서 생기고 있으며, 이와 같은 부서에도 화공 엔지니어가 배치되고 있습니다. GS칼텍스 생산본부에는 화공 엔지니어가 수행할 수 있는 다양한 업무가 있기 때문에 본인이 원하는 방향으로 커리어를 쌓아가며 자신에게 맞는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회사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O&P기술팀 – 전상도 사원 정유 산업은 학창 시절 수업 시간에 배운 화학공학적 지식이 실제로 도움이 되는 분야입니다. 예를 들어 제어 설비를 취급하는 공정제어, 정제 원리를 다루는 분리공정 지식도 운전 기술 지원에 직접적으로 연관되어 있기 때문에 준비하면 좋습니다. 또한, 공장에는 다양한 반응기/촉매가 사용되기 때문에 반응공학 관련 지식도 유용하다고 느꼈고요. 최근에는 기존 정유 공장의 Digital Transformation을 도모하고 있으며, 공정 엔지니어에게도 DX 사고방식 및 능력이 요구되기 때문에 코딩 능력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정유기술팀 – 이정우 선임 GS칼텍스 여수공장은 여러 공정이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다양한 제품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정유의 베이스가 되는 전공지식인 분리공정과, 개별 공정에서 들어오는 다양한 정보를 활용할 수 있는 데이터 분석 능력을 겸비한다면 업무를 수행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리라고 생각합니다. 방향족기술팀 – 김보근 선임 업무에 가장 기본적으로 적용되는 내용은 증류탑이 운전되는 핵심적인 이론과 Mass & Heat Balance이라고 생각합니다. 추가적으로 공정 시뮬레이션 모사 프로그램과 최근 현업에 적용하기 위해 많이 검토하는 빅데이터 분석, 코딩, AI 시스템 등에 대해 기본적으로 알고 있다면 업무 적응과 수행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HOU기술팀 – 조세준 선임 정유공정 이해의 시작은 분리공정(Distillation Column)과 화공양론(물질수지 계산)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Aspen HYSYS, PRO/II등 공정 설계 시뮬레이션 사용 경험도 있다면 면접이나 업무에 큰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이 모든 과목들을 입사후에도 교육받을 수 있으니 시험 준비하듯 부담 갖지 않으셔도 됩니다. 방향족기술팀 – 김보근 선임 앞에서 미리 공부하고 준비할 경우 도움이 되는 분야에 대해 말씀드렸습니다만, 사실은 현업에서 직접 부딪히면서 배우고 느끼는 게 훨씬 많습니다. 현재 전공 관련 학습 성취도도 중요하지만 화공 전공과 정유/에너지 사업 분야에 얼마나 관심이 많고 적성과 흥미를 가졌는지가 훨씬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자신감을 가지고 많이들 지원해 주셨으면 합니다. HOU기술팀 – 조세준 선임 화학공학과를 졸업하여 나아갈 수 있는 진로는 무궁무진하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화학공학과가 메인이 될 수 있는 직업은 단연컨대 정유사 엔지니어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물론 전기차, 신재생에너지와 같은 에너지 전환의 흐름속에 ‘정유사에 취직 해도 될까?’ 라고 고민될 수 있는데요. GS칼텍스는 이런 환경변화에 대응하고자 미래 먹거리 산업에 지속적인 투자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전공과 관련된 엔지니어가 되길 희망하신다면 확신을 갖고 GS칼텍스에 지원하시길 바랍니다. O&P기술팀 – 전상도 사원 GS칼텍스는 기존 정유산업을 지속적으로 영위하며, 미래지향적인 기업으로서 다양한 사업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은 미래에 GS칼텍스가 Global 선도 기업으로 나아가는 데에 발판이 될 것이라 생각해요. 무궁무진한 가능성이 존재하는 GS칼텍스로의 입사는 여러분들이 화학공학 전공자로서 최고의 자부심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 GS칼텍스 엔지니어 직무 소개 2 : 설비 GS칼텍스의 수많은 직무 중 빼놓을 수 없는 분야는 바로 엔지니어입니다. 입사를 희망하는 여러분들을 위해 현업 엔지니어 선배들이 준비한 특별한 조언들을 소개합니다. 기계기술팀 – 이광호 선임 기계공학 전공자는 주로 기계기술팀에 배치되어 여수공장에 설치된 유체기계(Compressor, Pump 등)의 건전성(Reliability) 확보 업무를 맡습니다. 유체기계는 유체에 공정에서 요구되는 수준만큼 압력을 가해주고, 멀거나 높은 곳으로 유체를 이송하는 등 공장 내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기계기술팀에서는 이처럼 중요한 유체기계가 본래의 역할을 잘 수행하고 있는지, 문제는 없는지 사전에 점검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업무를 수행합니다. 장치기술2팀 – 안형도 선임 ‘공장’의 이미지를 그려 보시면 로봇과 컨베이어 벨트가 돌아가는 장소가 생각나실 텐데요. 정유산업을 영위하고 있는 GS칼텍스는 180만 평의 부지에 설치된 설비와 배관들을 활용해 매일 약 80만 배럴의 원유를 정제하고 다양한 정유/방향족/올레핀/폴리머 제품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각 공정 특성에 맞게 수많은 설비들이 광범위하게 설치되어 있어 안정적인 공장 가동을 위해서는 설비들의 신뢰성 확보가 필요합니다. 이에 따라 금속/재료/신소재/기계 전공자들은 신입 장치 엔지니어로 입사해 설비의 재질과 스펙, 서비스 유체의 종류와 운전 조건 등을 고려해 부식/손상 Mechanism에 따라 계획적인 점검과 정비 범위, 설비 교체 시점 등을 결정해 공장의 안정적인 운전을 책임지는 업무를 수행하게 됩니다. 기계기술팀 – 이광호 선임 유체기계와 관련된 유체역학, 열역학 및 진동에 대해 알고 있으면 업무를 수행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또한, 해외 유체기계 제작사 엔지니어들과 함께 일하면서 영어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 실전 영어에 강하다면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미리 공부하고 준비하는 것도 물론 중요하지만, 입사 후에 ‘설비 엔지니어 육성 Roadmap’에 따라 실무와 병행하여 다양한 교육 기회가 제공되며, 선배 엔지니어들로부터 현장에서 배우는 지식이 훨씬 방대하기 때문에, 항상 적극적으로 배우려는 마음가짐이 중요합니다. 장치기술2팀 – 안형도 선임 예비 신입사원이 갖춰야 할 첫번째는 전공지식이라고 생각합니다. 정유사가 어떤 산업이고, GS칼텍스는 무슨 사업을 하는지 파악하여 그동안 배워온 것들을 알맞게 복습한다면 업무는 물론 면접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또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겠다는 마음가짐과 자세를 갖춰 온다면 선배들이나 면접위원들에게 큰 인상을 남길 수 있지 않을까요? 추가적으로 챗봇, AI & DL, 코딩 등 요즘 뜨는 스마트한 분야에 대한 이해도가 높거나 특별한 이력이 있다면 어필해주세요. 선배들에게 부족한 부분을 채워줄 수 있는 인재는 언제나 환영 받을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기계기술팀 – 이광호 선임 기계공학과 졸업 후 다양한 진로가 있지만, GS칼텍스 설비 엔지니어로 입사하게 된다면 그 어떤 업무보다도 전공을 가장 잘 활용할 수 있습니다. 4년 대학 생활 동안 배운 지식들이 공장을 설계하고 운영하는데 적용되는 것을 보고 흥미를 느끼기도 하고, 문제가 발생했을 때 함께 토론하며 문제를 해결할 때 정말 큰 뿌듯함을 느낄 수 있는 직무입니다. 입사 후에도 배울 수 있는 기회들이 매우 다양하게 제공되기 때문에 주저하지 말고 지원하신다면 좋은 결과가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장치기술2팀 – 안형도 선임 저는 평소에 “모든 일은 시간이 해결해준다”라고 생각하며 업무에 임하고 있습니다. 끝날 것 같지 않던 기말고사 이후 달달한 방학이 찾아오듯 직장생활 중 수 개월 간 스트레스를 주던 문제들도 결국 시간이 지나며 해결되곤 하는데요. 이와 같이 졸업과 취업, 회사생활 등, 모든 게 막막하고 어렵게 생각되더라도 일단 자신감 있게 부딪히다 보면 얼마 뒤엔 늠름한 직장인으로서 완벽하게 적응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GS칼텍스 엔지니어 직무 소개 3 : IT GS칼텍스의 수많은 직무 중 빼놓을 수 없는 분야는 바로 엔지니어입니다. 입사를 희망하는 여러분들을 위해 현업 엔지니어 선배들이 준비한 특별한 조언들을 소개합니다. Digital(DX/IT)기획팀은 서울 본사와 여수 공장에서 IT 시스템의 구축과 관리를 비롯한 다양한 Digital Transformation 과제 수행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특히 여수에서는 회사의 핵심 생산시설인 공장의 운영을 위해 필요한 다양한 시스템에 대한 운영 지원과 개선 활동, 그리고 나아가 새로운 시스템 구축이나 Digital Solution 도입을 수행하고 있습니다.이러한 업무에 있어서 주요 역할은 사용자의 Pain Point나 Needs를 이해하고, 그를 해결할 수 있는 적절한 IT 기술과 접목하여 Solution을 제안하며, 실제 구현이 될 수 있도록 운영 업무나 프로젝트 수행을 지원하는 역할입니다.최근에는 임직원들이 보다 디지털 기술에 친숙해지고, 필요한 역량을 확보할 수 있도록 Digital Academy 운영하는 등 다양한 변화관리 활동도 수행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IT 기술에 대한 전문 지식은 효과적인 업무 수행을 위해 필요하고, 도움이 되므로 반드시 사전 준비가 필요합니다.다만, 더 중요한 부분은 기술이 실생활의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거나 도움을 주는지를 이해하고, 반대로 실생활에서 문제나 개선점을 발견하고, 그것을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기술의 동향과 적용 사례를 폭 넓게 접하고, 직접 고민해보는 훈련을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또한, IT 트렌드와 업계 동향, 기업들이 관심을 갖고 있는 분야, 도입을 하고 있는 분야, 도입을 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는 분야 등을 파악하고 관심을 가지고 공부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평소에 IT 분야에서 관심있었던 것들, 배우고 공부했던 것들, 공모전이나 여러가지 활동을 통해 얻었던 것들을 정리하고, 구조화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조각조각 흩어져 있는 다양한 경험들을 연결하고, 다른 사람들이 흥미롭게 들을 수 있을 정도로 자신의 이야기를 잘 만들고, 다듬어 보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 GS칼텍스 여수공장, 상반기 대정비작업 안전캠페인 실시 정기명 여수시장과 김성민 GS칼텍스 CSEO/각자대표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GS칼텍스 여수공장에서 상반기 대정비작업 안전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GS칼텍스(대표 허세홍 사장)가 상반기 대정비작업 현장에서 출근길 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정기명 여수시장을 비롯해 이경근 고용노동부 여수지청장, 박진만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남지역 본부장, 김병기 한국가스안전공사 전남동부 지사장, 김대연 한국전기안전공사 여수 지사장, 김기준/박관일 여수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장 및 김성민 GS칼텍스 CSEO/각자대표 겸 생산본부장 외 임직원 등 110여명이 참여했다. 안전캠페인 참석자들은 GS칼텍스 2공장 대정비작업에 참여하는 근로자들의 출근 시간에 맞춰 오전 6시 40분부터 “위험할 땐 멈춤, 동료와 함께, 출근하는 모습 그대로 퇴근합시다” 등 안전구호를 힘차게 제창하며 안전의식을 고취시키는 한편 간식을 전달하며 따뜻하고 활기찬 에너지를 전했다. 정기명 여수시장과 김성민 GS칼텍스 CSEO/각자대표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GS칼텍스 여수공장에서 상반기 대정비작업 안전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이날 아침 일찍부터 캠페인에 나선 정기명 여수시장은 “작업은 안전하게, 퇴근은 활기차게”, “안전한 여수, 안전한 GS칼텍스” 등의 구호를 외치면서 “안전은 최우선의 가치로서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으며, 안전한 여수산단 만들기에 우리 모두 적극적이고 지속적으로 노력하자”고 말했다. 김성민 CSEO/각자대표는 “불어오는 봄바람에도 안전을 지키는 의지만은 더욱 단단히 조여 주길 바란다”면서 “조금이라도 위험이 보인다면 잠시 행동을 멈추고 주변을 다시 한번 살펴보는 습관으로 모두 함께 안전한 GS칼텍스를 만들어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GS칼텍스는 대정비작업 기간 중 작업자의 안전한 작업을 위해 ‘찾아가는 의무실’을 운영하고 있다.  3월 한달간 대정비작업 현장으로 찾아가서 안전 응원 패키지(드링크제, 비타민 등)와 따뜻한 차를 제공하고, 간단한 진료와 단순 상처 소독 등을 실시해 작업자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 GS칼텍스는 여수공장의 대정비작업을 포함한 유지 보수작업에 연 평균 6천억원 정도를 사용하고 있으며, 여수지역 업체 활용을 비롯하여 채용 시 여수시민 가점제 적용을 통한 지역 인재 확보, 지역 물품 구입 등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 GS칼텍스 예울마루 창작스튜디오 참여작가전 ‘시간과 공간 너머로’ 개최 GS칼텍스 예울마루 창작스튜디오 전경 GS칼텍스재단(이사장 허진수)은 GS칼텍스 예울마루 창작스튜디오 참여작가전 ‘시간과 공간 너머로’ 전시를 10월 16일부터 11월 9일까지 서울 금호미술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GS칼텍스 예울마루의 창작스튜디오에 입주한 작가 9팀의 작품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창작스튜디오가 위치한 전라남도 여수 장도의 독특한 자연 환경과 체류 경험을 각자의 시선으로 해석해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 작품을 선보인다. 전시 포스터 최근 미술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오원배, 정현, 강운 작가도 이번 전시에 참여한다. 오원배는 2025년 박수근미술상을 수상하여 인간 내면세계를 깊이 사유하는 작업으로 조명받는 작가다. 정현은 2024년 김복진미술상 수상자로 조각에서 세대 간 미학을 잇는 작가로 자리매김했다. 강운 작가는 2023년 호반미술상을 수상하며 한국 현대회화의 독창적 언어를 인정받았다. 이외에도 김방주, 김채린, 이지연&성정원, 예술인연합AAA, 사윤택, 정유미 작가가 참여해 여수 장도가 선사한 창작의 영감을 풀어낸다. 이번 창작스튜디오 참여작가전 개최 배경에는 GS칼텍스의 오랜 사회공헌활동이 자리하고 있다. GS칼텍스는 2006년 GS칼텍스재단을 설립해 20년간 체계적인 사회공헌을 펼쳐왔다. GS칼텍스재단이 조성하여 2012년 개관한 GS칼텍스 예울마루는 공연·전시·교육 등이 이뤄지는 대표적인 지역 문화예술 인프라로 자리매김하면서, 여수를 관광 문화도시로 성장시키는 데 기여했다. GS칼텍스 예울마루 창작스튜디오 내부 2020년 여수 장도에 만들어진 GS칼텍스 예울마루 창작스튜디오는 예술가들에게 무료 작업 공간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지역 네트워크 확장 등 여수 문화예술의 새로운 지평을 연 시도로 평가받고 있다. 창작스튜디오는 예술의 섬 장도만의 독특한 자연환경인 하루에 두 번씩 물에 잠기는 진섬다리, 모든 창문을 바다뷰로 조성한 작업실, 작가들의 휴식을 위한 별도의 숙소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GS칼텍스 예울마루는 2025년 상반기 기준 1,990회가 넘는 공연을 선보이며 누적 관객 91만 명 이상을 맞이했다. 또한, 187회의 전시를 통해 약 49만 명의 관람객에게 현대미술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으며, 약 3만 4천명이 참여한 예술 교육 프로그램은 지역의 문화예술 저변 확대와 미래 인재 양성으로 이어지고 있다. GS칼텍스재단 관계자는 “GS칼텍스 예울마루는 여수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넓히고 다양한 문화예술 창작자들이 좋은 작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간과 공간 너머로> 전시 관람료는 무료이며,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 GS칼텍스 이메일 비우기 캠페인 “우리 모두 메일함 비우새!” 이른 벚꽃 개화가 인류 식량 위기의 신호탄?! 포근한 4월, 아름답게 핀 봄꽃 구경하러 봄나들이 준비하시는 분들 많으시죠? 올해는 봄꽃이 유달리 빠르게 개화해 평소보다 일찍 봄기운을 느낄 수 있었는데요. 실제로 올해 벚꽃은 평소보다 2주나 일찍 개화해, 이른 벚꽃엔딩이 펼쳐지기도 했습니다.그런데 이른 벚꽃 개화가 사실은 인류 식량 위기를 초래할 수 있다는 점, 알고 계셨나요? 꽃의 수분을 담당하는 야생벌은 땅속에서 겨울을 지내는데요. 일반적으로 땅속은 대기보다 기온이 늦게 오르기 때문에, 올해와 같이 급격히 기온이 오르면 꽃은 일찍이 개화하는 반면 벌들은 땅 속에서 잠들어있는 상황이 생기게 됩니다. 꽃은 알맞은 시기에 수분하지 못하고, 벌들은 먹이(꽃)를 찾을 수 없어 생태계 순환에 심각한 위험을 초래하죠. 세계 100대 작물의 71%가 꿀벌을 매개로 수분한다는 점을 생각해보면, 일찍 핀 봄꽃이 큰 식량 위기를 초래할 수 있음을 짐작해볼 수 있습니다.지구 온난화와 인류의 위기, 더 이상 먼 이야기가 아닐 수 있습니다. 우리 모두 지구 온난화에 관심을 가지고 탄소 절약을 실천하지 않으면 우리의 일상이 위협받을 수 있습니다. 탄소 배출 저감, 메일함만 비워도 가능합니다 그렇다면 탄소 배출, 어떻게 저감할 수 있을까요? 의외로 간단하게 실천할 수 있는 탄소 저감 활동들이 많은데요. GS칼텍스는 일상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여러 방법들 중 ‘메일함 비우기’에 주목하였습니다. 세계적인 환경 컨설턴트이자 탄소발자국 전문가 마이크 버너스리(Mike Berners-Lee) 교수의 2011년 저서 ‘거의 모든 것의 탄소발자국’에 따르면 평균적으로 이메일 1통은 4g의 이산화탄소를 배출합니다. 사진이나 영상 등의 첨부파일이 있을 경우, 탄소 배출량은 최대 50g까지 늘어나죠. 2023년 3월 기준 GS칼텍스가 보유한 회사 전체의 이메일은 8,800만 건으로, 임직원 1명당 평균 약 3만건의 이메일을 보유하고 있는데요. 이를 건당 4g으로 단순 계산해보면, 총 352,000,000g의 탄소를 배출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지구 온난화의 심각성이 날로 커지는 상황. GS칼텍스는 임직원들과 함께 탄소 배출을 줄이고 지구 온난화를 늦출 수 있는 뜻깊은 동행을 시작하고자 합니다. GS칼텍스 이메일 비우기 캠페인 “비우새” GS칼텍스는 이번 ‘비우새 캠페인’을 통해 회사 내 쌓여 있는 수천만 건의 메일을 지워 탄소 저감을 실천하고자 하는데요! ‘비우새 캠페인’의 내용이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아래에 간단하게 정리해 보았습니다. 비우새, 이런 목표로 진행돼요. GS칼텍스의 총 내부 이메일 8,800만 건 중 삭제 예정 목표는 바로 25%! 총 2,200만 건의 이메일을 삭제하여 이메일 탄소 배출량을 25% 줄이는 것이 이번 ‘비우새 캠페인’의 최종 목표입니다. 이메일 삭제는 이렇게 지속해요. 4월 17일부터 총 2주간 진행되는 ‘비우새 캠페인’! 매일매일 이메일 삭제 실적을 집계하는 Daily 상황판을 사내 게시판에 게재해 캠페인의 진행도를 확인할 예정입니다. 또한 매월 마지막 금요일을 “비우새 Day”로 정례화하여 캠페인이 종료된 후에도 지속해서 메일을 삭제할 수 있도록 독려하려고 합니다. 목표를 달성하면, 추가 농어촌 기부까지! 목표 수치 2,200만 건을 달성하면 1건당 1원을 책정해 총 2,200만원의 기부를 진행할 예정인데요. GS칼텍스의 친환경 복합수지가 들어간 MR*(※ MR(Mechanical Recycling) : 플라스틱 쓰레기를 선별, 본쇄, 세척해 새로운 제품을 만드는 원료로 되돌리는 재활용 기술로, 국내 정유사 중 GS칼텍스가 유일하게 폐플라스틱 재활용한 친환경 복합수지를 생산하고 있습니다.)소재 책상을 농어촌 학교에 기부하려고 합니다. GS칼텍스가 꿈꾸는 그린 트랜스포메이션(GX) GS칼텍스는 에너지·화학 선도 기업으로서 기후변화 이슈의 중요성을 공감하고 이에 대응하고자 그린 트랜스포메이션(GX)을 적극 추진하고 있습니다. GS칼텍스는 이번 ‘비우새 캠페인’를 통하여 사내 임직원들에게 탄소 배출 저감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회사의 GX 방향을 보다 뚜렷하게 환기시키고자 합니다.또한 GS칼텍스는 이번 ‘비우새 캠페인’를 통해 “M365 공동 문서 작성”과 같이 탄소를 줄일 수 있는 업무 방식을 사내에 새롭게 인식시키고자 하는데요. “공동 문서 작성”를 활용하면 관련 파일을 주고받는 불필요한 이메일을 줄여 실질적인 탄소배출 저감 효과를 발생시킬 수 있습니다. GS칼텍스는 “공동 문서 작성” 외에도 지속적인 친환경 활동 계기를 마련해 지구 온난화 지연에 힘을 보탤 예정입니다.일상 속 탄소 배출 줄이기, 우리 모두가 실천할 수 있습니다. 작은 날갯짓이 모여 큰 바람을 일으키는 것처럼 이메일 지우기라는 작은 실천으로 푸른 지구가 만들어지기를 기원합니다. #### GS칼텍스 주유소, 도심 물류허브로 재탄생! 지친 운전자가 휴식을 취하고, 주유와 세차를 하며 차를 관리하는 곳. 우리 주변에서 늘 함께하는 주유소는 과연 어디까지 변신할 수 있을까요? 주유소는 발전가능성이 무궁무진한 매력적인 시설입니다. 최근에는 주유소를 택배 픽업 센터, 친환경차 충전시설, 나아가 전시장 기능을 갖춘 복합생활문화공간으로 활용하려는 움직임도 있는데요.GS칼텍스 또한 이러한 주유소의 이점과 전국 GS칼텍스 네트워크를 활용해 GS칼텍스 주유소를 도심의 물류허브로 이용할 계획입니다. GS칼텍스가 새롭게 제공하는 주유소 공간과 서비스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최첨단 무인 자동화 시설을 갖춘 ‘스마트 MFC’ 도심 속 주유소가 물류의 중심이 되려면 어떤 기술을 필요할까요? 바로, 스마트 MFC! 스마트 MFC(Micro Fulfillment Center)는 커다란 공간을 확보하기 어려운 도심에 물류 거점을 만들어 주는 최첨단 시설입니다. 무인으로 운영되는 이 시설에는 로봇이 주문을 받고 제품 입고, 보관, 배송까지 모두 처리합니다. 스마트 MFC를 이용하면 판매자는 상품을 물류 회사에서 허브터미널까지 보내는 과정을 생략할 수 있고, ‘새벽배송’과 같은 신속한 배송이 가능합니다.지난해 9월 GS칼텍스는 서울시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12월, 서초구 내곡주유소를 ‘미래형 첨단물류 복합주유소’로 전환하는 공사를 시작했습니다. 120㎡의 스마트 MFC 시설이 들어설 예정으로, 스마트 MFC를 갖춘 주유소는 내곡주유소가 전국 최초입니다. 총 5~6대의 로봇이 하루 3,600개의 상자를 자동으로 처리하는 규모로 운영될 계획입니다.현재 서울 시내 물류시설 면적은 경기도의 6% 수준으로, 서울로 배송되는 택배 대부분이 주변 지역의 허브터미널과 물류센터를 거쳐 소비자에게 도착하는데요. 내곡주유소의 스마트 MFC에서 서울 전역으로 물류를 배달하기 시작하면, 제품이 이동하는 시간과 거리가 모두 절약되고 배송에 소모되는 트래픽과 탄소 배출량도 줄일 수 있습니다. ‘픽업센터’의 기능을 하는 주유소 인터넷에서 큰 제품을 주문하면서 비싼 배송비가 부담스러웠던 적이 있나요? 저렴한 비용으로 집 근처 주유소에서 물건을 받는 배송서비스가 이런 문제를 해결해 줄 것입니다. 받은 물건을 차량에 옮겨 집까지 쉽게 가져갈 수 있으니 편할 것 같은데요. 실제 이케아 공식 온라인몰 또는 앱에서 가구를 주문하고 저렴한 택배 비용 옵션을 선택하면 집에서 가까운 GS칼텍스 주유소에서 제품을 받을 수 있습니다.이러한 배송 시스템이 가능한 이유는 GS칼텍스 주유소가 픽업센터를 운영하기 때문입니다. GS. 제품 배송에 필요한 인프라를 구축하기 어려운 신생회사들에게 GS칼텍스 주유소 픽업센터에 입점은 실질적인 대안이 됩니다.현재, GS칼텍스 픽업센터에는 홈퍼니싱리테일 기업인 이케아코리아와 글로벌 여행짐 서비스 굿럭컴퍼니가 입점해 있습니다. 픽업센터는 2021년 서울 강남구 소재 삼성로 주유소를 시작으로, 지금은 전국 31개 주유소 지점에서 운영되고 있는데요. 앞으로 GS칼텍스는 전국 주요 시/도에 1개소 이상의 픽업센터를 운영해 물류거점을 확대하고, 입점 기업들과 협업을 통해 다양한 배송 편의를 제공할 계획입니다.도시의 물류 환경을 개선하고 소비자에게 일상의 편리함을 제공하는 GS칼텍스 주유소의 변신은 반가운 소식입니다. 앞으로 물류허브로서 GS칼텍스 주유소가 보여줄 다양한 변화들이 어떤 것들이 있을지 계속해서 지켜봐 주세요. #### GS칼텍스 지속가능성보고서 살펴보기! 두 번째, 사회(Social) 편 사람, 사회를 위한 지속가능한 성장 GS칼텍스는 인권과 다양성을 존중하는 기업문화를 토대로, 안전한 환경에서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경제적, 사회적 가치를 나누며 성장하기 위해 안전·보건경영 시스템을 구축하고 공급망 관리 체계에 ESG의 중요성을 반영하고 지역 사회와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 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2021 지속가능보고서’ 속 GS칼텍스의 사람, 사회를 위한 노력을 자세히 소개해 드릴게요. 안전·보건 강화 에너지·화학 산업은 위험 기계 및 화학물질을 활용하는 작업의 비중이 높아 철저한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이 필요한 산업입니다. 이에 GS칼텍스는 ‘안전 보건’을 회사 필수 경영 가치로 정하고, 기업 이해관계자의 건강한 삶을 위해 지속적인 작업환경 개선 및 보건활동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가. 안전·보건경영 시스템 1) 안전·보건경영 체계 GS칼텍스는 안전보건환경(SHE)경영방침과 산업안전보건 관리대책을 토대로 임직원 및 협력사 직원의 공정안전관리(PSM : Process Safety Management)1) 내재화를 위한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작업환경 실태조사 및 시설 건전성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독립적인 안전관리 조직 운영을 위해 최고 안전환경책임자인 CSEO(Chief Safety & Environment Officer)를 선임하여, 안전과 보건을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2) 공정안정 위험분석 시스템 GS칼텍스는 공정 위험성평가 기법으로 방호계층분석(LOPA : Layer of Protection Analysis), 위험과 안전분석(HAZOP : Hazard and Operability Study), 정량적 위험성평가(QRA : Quantitative Risk Assessment), 안전무결성 수준 평가(SIL : Safety Integrity Level)을 적용하였습니다. 작업 위험성평가는 먼저 작업안전분석(Job Safety Analysis)을 통해 안전상태를 확보한 후 안전작업계획서에 따라 진행됩니다. 상해 및 공정사고를 예방하고자 현장마다 배치된 안전감독관이 안전관리를 총괄하며, 작업 내용이 변경될 경우 작업안전분석을 재실시하여 안전작업계획서에 반영하고 있습니다. 3) 비상대응체계 산업재해, 안전사고, 자연재해와 같이 각종 비상사태를 대응하고자 24시간 대응조직을 구성하여 비상대응 매뉴얼을 기준으로 비상사태 대응 선포부터 비상사태종결까지 신속하고 철저하게 대응하고 있습니다. 여수공장은 비상사태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전담 비상요원과 1선/2선 등 총 250여 명의 비상·해양방제 요원 출동 체계를 구축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4) Life Saving Golden Rules 모든 임직원들이 스스로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인명과 관련된 사고를 분석하여 중대인명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내에서 반드시 준수해야 하는 ‘Life Saving Golden Rules’를 제정하였습니다. 나. 안전환경 고도화 1) 인텔리전트 플랜트 구축 GS칼텍스는 ‘디지털 트윈(Digital Twin)’ 활용하여 가상공간에 실제 공장의 모습을 동일하게 구현하는 기술을 적극 활용하고 있습니다. 중대재해 방지 및 공장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DX(Digital Transformation) 영역에 중점을 두고 3D, AI와 같은 디지털 신기술을 여러 분야에 적용하고 있습니다. ■ 3D OTS(Operation Training Simulator) 적용신규 건설한 MFC(Mixed Feed Cracker) 공정에 운전 및 제어 시스템이 현장과 동일하게 구현된 3D 훈련모델을 구축, 공정 가동, 정지 및 비상상황 시 훈련할 수 있는 3D 기반의 OTS 시스템 운영 ■ AI 기반 예지정비 확대설비에 이상상황이 발생하기 전 이상 여부를 미리 감지하기 위해 AI솔루션을 도입, 과거 데이터를 학습한 모델 구축 ■ 안전관찰 텍스트(Text) 분류 AI 모델 개발안전관찰 내용 등록 시 직원이 직접 선택하는 방식으로 인해 분류가 잘못되는 경우를 방지하기 위해 텍스트 분석을 위한 AI 모델을 개발하여 안전관찰 데이터를 자동으로 분류하는 기능을 구현, 사고 예방에 기여 2) 로봇을 이용한 질소분위기 촉매 교체 작업 수행 정유·화학 시설의 정비에서 활용되는 질소분위기 촉매 교체 작업은 작업자가 질소에 의한 질식 사고 위험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GS칼텍스는 작업자 질식사고의 위험성을 줄이기 위해 로봇을 투입하여 질소분위기 촉매 교체 작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였습니다. 3) 드론을 활용한 위험작업 수행 GS칼텍스는 2015년부터 운전자가 직접 접근하는 기존의 방식을 대신하여 열화상 카메라 및 줌(Zoom)이 탑재된 드론을 활용, 화염이 나오는 높이 100m 이상의 플레어 스택(Flare Stack)에 대한 운전 중 상시 점검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4) 밀폐용기 내 가스 무선 원격 감시 시스템 개발 및 적용 GS칼텍스는 밀폐공간 작업 시 질식 및 사망 사고, 화재 폭발 위험의 안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2021년 밀폐용기의 가스 발생 여부를 24시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는 가스 무선 원격 감시 시스템을 개발하여 총 170대를 설치하였습니다. 다. 제품 물질관리 체계화 1) 고객안전관리 GS칼텍스는 고객의 건강과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화학물질의 유해성과 위해성을 파악하는 활동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석유 제품이 품질의 특성상 안전, 환경, 성능 측면에서 다양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점을 고려하여, EU-REACH(유럽연합 신화학물질 관리제도) 및 화학물질의 등록 및 평가에 관한 법률을 기반으로 화학물질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습니다. 2) 전 과정 품질관리 체계 GS칼텍스 제품은 ISO 9001(품질경영 시스템) 인증을 받은 공장에서 법적 기준보다 엄격한 자체 품질 기준으로 생산되며, 공장 출하 단계뿐 아니라 물류센터에 입고되거나 장기 저장되는 제품 또한 품질 저하가 발생하지 않도록 엄격한 기준을 적용하여 관리하고 있습니다. 3) Kixx 품질서비스 차량 운영 2007년부터 업계 최초로 이동실험실 형태의 Kixx 품질서비스 차량을 운영하여 전국 주유소 품질 검사를 진행하고, 고객 품질 불만 및 긴급상황 발생 시 즉시 출동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2013년에는 충전소 대상 LPG 품질서비스 차량을 추가로 운영하였으며, 특히 법적 품질기준이 변동되는 시기에는 충전소 운영과실로 인한 법규 위반 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보다 철저한 품질관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라. 안전·보건 프로그램 운영 1) 화학물질포털 시스템 운영 화학물질을 취급하는 임직원, 협력사, 고객 모두가 화학물질을 안전하게 다룰 수 있도록 제조, 구매, 사용, 판매에 이르는 전 과정의 화학물질을 화학물질포털(CMP)을 통해 관리하고 있습니다. 제조, 구매 및 연구개발 단계에 사용되는 모든 화학물질은 사내 화학물질 전문가의 검토를 거친 후 취급합니다. 2) 임직원 건강검진 프로그램 GS칼텍스는 임직원 건강 증진을 위하여 부속의원 운영, 정기 건강검진, 비만개선과 근골격게 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다양한 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3) 안전문화 내재화를 위한 활동 프로그램 GS칼텍스는 전사 사업장의 안전보건환경을 외부 전문가와 함께 주기적으로 점검, 관계 법령 이행은 물론 안전보건환경수준을 높이고 있습니다. 최고안전환경책임자(CSEO)가 주관의 안전문화 내재화 프로그램 운영 및 커뮤니케이션을 활성화하고 있으며 모든 사업장 및 협력사의 모범 안전환경활동 사례를 선발하여 시상하고 있습니다. 4) 협력사 안전용품 및 건강검진 지원 GS칼텍스는 2017년부터 협력사 소속 유조차 수송기사(주유소, 충전소 수송 7개사)를 대상으로 수송기사 인센티브 제도를 운영하여 작업복, 안전모, 안전화를 포함한 수송안전장비를 지원하고 고령 운전자를 대상으로 건강검진을 지원, 수송기사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있습니다. 5) 코로나19 대응 활동 GS칼텍스는 코로나19 대응 초기 단계였던 2020년 1월 28일부터 감염병 비상 대책반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국내외 감염자 현황 및 정부 지침을 모니터링하며 자율 출퇴근제, 재택근무, 발열체크, 사무실·회의실 방역을 실시해 왔습니다. 또한, 정기적 마스크 지급 및 자가 격리자에게 힐링 키트 제공을 통해 임직원들의 건강유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공급망 ESG 관리 확대 GS칼텍스는 협력사와 함께 성장하기 위한 상생경영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 체계적인 공급망 관리를 위해 협력사 제품의 품질, 납품 능력, 재무현황의 재무적 요소뿐만 아니라 비재무적 평가 요소까지 고려하여 ESG의 중요성을 반영한 평가·관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가. 협력사 상생경영 실천 1) 동반성장 기본방침 GS칼텍스는 협력사와 함께 성장하는 사회적 가치 구현을 위해 공정성, 안전성, 실효성이라는 상생경영의 기본 방침을 토대로 실천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협력사 교육 및 훈련 프로그램 운영하거나 자금이나 기술개발을 지원하는 방법들로 다양한 경영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2) 동반성장 프로그램 지원 GS칼텍스는 ‘16년부터 ‘생산성 혁신 고-투게더(Go-Together)’ 지원사업을 통해 중소 협력사가 필요한 기술을 확보하여 자체 경쟁력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2021년에는 ‘생산성 혁신 고-투게더 지원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하여, 8개 기업에 9개 사업을 지원한 결과 협력사 매출증대 109억원, 비용절감 24억원이라는 성과가 창출되었음을 공유하였습니다. 또한 금융권과 제휴하여 상생 펀드를 조성 및 운영 중이며, 2021년 69개 협력사에 313억원의 동반성장 우대금리 대출을 지원하였습니다. 나. 공급망 ESG 관리 1) 공급망 관리 체계 GS칼텍스는 ‘협력사 행동규범’을 수립하여 기업 윤리 준수, 근로 자의 인권 존중, 친환경적 사업장 관리, 안전한 작업 환경의 내용을 협력사에게 안내하는 한편, ESG평가 및 방문실사를 통해 관리하고 있습니다. 또한 ESG와 공급망 관리 중요성에 대한 교육 영상을 제작 공유하여 협력사와 구매담당 조직의 업무 이해도를 향상시켰습니다. 2) 공급망 ESG 평가 2021년 국내외 핵심협력사 316개사를 대상으로 ESG평가를 진행하였습니다. 근로자의 인권존중, 안전한 작업 환경, 환경 친화적 사업장 관리, 기업윤리 준수 등 글로벌 스탠다드에 따른 ESG평가항목을 토대로 협력사에 온라인 자가점검을 시행하였고 점검결과에 따른 기업별 평가점수와 상세 개선사항을 담은 보고서를 제작하여 각 협력사에 제공하였습니다. 그 결과를 기준으로 13개 기업을 선정해 ESG 전문가의 경영컨설팅을 진행하여 협력사가 ESG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ESG경영 도입을 위한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였습니다. 사회공헌 기여 GS칼텍스는 문화 예술을 통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시민들의 삶에 필요한 에너지원이 되고자 합니다. 아동 청소년 심리정서 예술치유 프로그램 ‘마음톡톡’을 통한 전국 네트워크의 사회공헌 활동과 함께 주요 생산거점이 있는 여수시의 ‘여수문화예술공원 GS칼텍스 예울마루’ 운영을 통한 지역사회 밀착형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또한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추구하고 있는 GS칼텍스는 여수공장 인근 마을 주민들과 주기적인 간담회를 개최하여 주민들과 상호 신뢰 및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사업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가. 마음톡톡 GS칼텍스는 미래의 주역인 아동·청소년의 자아 성장과 사회성 향상을 돕기 위해 2013년부터 ‘마음톡톡’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마음톡톡은 임직원의 자발적 기부와 회사의 매칭그랜트 기부를 통해 조성된 기금으로 운영됩니다. 2021년까지 9년간 집단 예술치유를 통해 중학교 1학년들의 또래 관계 문제를 예방하는 ‘교실힐링’ 프로그램 및 저소득층 아동, 학교폭력 피해 아동등의 심리 정서적 문제해결을 위한 예술 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총 22,364명의 아동 청소년들이 건강한 학교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도왔습니다. 마음톡톡 프로그램은 학계에서도 효과성을 인정받아 ‘교실힐링’의 효과성을 검증하는 ‘사회 정서학습 기반 중학생 인성 집단 프로그램 효과성 검증’(서울대 학교 교육학과 김동일 교수) 연구 논문이 (사)한국교육심리학 회 2021년 제2차 학술대회에서 발표되었습니다. 또한, 저소득 가정 아동을 대상으로 한 마음톡톡 프로그램의 효과성을 분석한 논문 ‘심리정서 지원을 위한 집단예술치료가 아동 청소년에게 미치는 영향’이 한국웰니스 학회지에 등재되었습니다. 나. GS칼텍스 예울마루 ‘GS칼텍스 예울마루’는 문화예술 불모지였던 지역사회에 신선한 패러다임을 선사하고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2012년 5월 개관한 남해안의 대표적인 문화예술 공간입니다. 2022년 개관 10년을 맞은 GS칼텍스는 3,200여회의 공연과 108만명의 누적 이용객수를 기록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전국 최고의 문화예술시설로 자리매김했습니다. 다. 지역친화 사회공헌활동 ■ GS칼텍스 참사랑상GS칼텍스는 2020년부터 타인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위험을 무릅쓰고 헌신하거나 타의 모범이 되는 선행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는 여수/순천/광양지역의 개인에게 GS칼텍스 참사랑상을 시상하고 있습니다. ■ GS칼텍스 사랑나눔터GS칼텍스는 2008년부터 여수지역 결식 우려 노인을 대상으로 무료 급식소 운영하며 매일 하루 350여 명에게 점심식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2020년부터는 코로나19로 인해 급식소 운영 대신 결식 우려 노인 대상에게 매주 1회 반찬 배달을 실시하고 있으며, 명절 및 절기에는 보양식을 제공하며 그 퀄리티에도 힘쓰고 있습니다. ■ GS칼텍스 희망에너지교실GS칼텍스는 2010년부터 여수시 지역아동센터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꿈/비전 함양을 위한 체험학습 프로그램 운영하며 여수지역 아이들의 꿈을 키우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 GS칼텍스 도서학교 원어민 영어교실GS칼텍스는 2007년부터 여수시 도서지역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원어민 영어교사가 섬에 거주하며 각 학교를 순회하는 교육 프로그램 운영하며 아이들에게 보다 질 높은 교육 수강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 GS칼텍스 따뜻한 밥상GS칼텍스는 2018년부터 여수시 저소득층 취업준비생들의 점심식사를 지원하며 취업준비생들의 고단함을 덜어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2021년에는 ‘GS칼텍스 취준 동고동락’과 연계하여 온라인 멘토링 참여 기회 또한 제공하고 있습니다. 책임있는 실천으로 지속가능한 내일을 약속합니다. GS칼텍스는 사업 전반에서 지속가능성을 우선에 두고,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에게 미치는 ESG활동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사람과 사회를 위한 책임 있는 활동을 통해 존경받는 기업으로 성장하며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더 많은 내용이 궁금하시다면, 아래 링크에서 GS칼텍스 2021년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확인해 보세요! GS칼텍스 2021년 지속가능성 보고서 다운로드 #### GS칼텍스 지속가능성보고서 살펴보기! 세 번째, 거버넌스(Governance) 편 건전하고 책임 있는 경영구조 GS칼텍스는 경영 활동 전반에서 올바른 의사결정과 ESG 내재화를 추구하고 있습니다. 건전한 지배구조를 바탕으로 공정하고 책임 있는 컴플라이언스 경영을 실천하며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 따라 다양한 보안 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특히 투명한 기업경영을 위한 윤리경영은 모든 업무영역에서 철저하게 적용되어야하는 가장 바탕이 되는 원칙입니다. 건전하고 책임있는 지배구조 확립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GS칼텍스의 활동들을 함께 살펴보시죠. 컴플라이언스 강화 기업 경영의 투명성과 공정성의 가치가 강조되고 있는 지금, 기업은 적극적인 컴플라이언스 활동을 통해 윤리적·법률적 문제를 예방하고 글로벌 요구 수준에 대응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GS칼텍스는 기업의 윤리적·사회적 책임 이행이 곧 지속 가능한 경영을 위한 선결 과제이자 기업의 핵심 경쟁력임을 인지하고, 글로벌 비즈니스 환경에 부합하는 높은 수준의 컴플라이언스 경영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가. 윤리경영 실천 1) 기업행동규범 2021년 3월 GS칼텍스는 1997년 제정된 GS칼텍스 윤리규범을 전부 개정, 다양한 규정과 정책을 통합하고, ESG등 글로벌 표준을 반영한 「기업행동규범」을 발간하였습니다. 「기업행동규범」에는 GS칼텍스 임직원과 이해관계자 모두가 글로벌 기업 시민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GS칼텍스가 지속가능한 성장을 도모할 수 있는 기준이 되는 각종 컴플라이언스 관련 국내외 법령 및 국제기준 준수를 위한 항목, GS칼텍스의 ESG관리체계 등을 담았습니다. 2) 윤리경영 소통 채널 운영 GS칼텍스는 이해관계자를 위한 윤리경영 홈페이지와 임직원을 위한 컴플라이언스 포털, 그리고 사내 SNS의 컴플라이언스 뉴스레터를 활용하여 컴플라이언스 활동에 대해 소통하고 있습니다. 또한, ‘윤리경영 핫라인‘을 통해 국내외 관련 법령과 사규 위반이 의심되는 경우 및 일상에서 접할 수 있는 윤리적 딜레마 상황 등에 대해 임직원과 이해관계자가 상시 상담하고 제보할 수 있는 소통 채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3) 윤리경영 실천 문화 확산 GS칼텍스는 임직원의 윤리의식을 제고하여 윤리경영 실천 문화를 확산하고자 임직원 및 고객사, 협력사 등을 대상으로 윤리경영 실천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CEO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습니다. 또한, 사내 SNS에 윤리경영 이슈를 지속적으로 공유하며 윤리경영을 기업 문화로 정착시키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매년 전 임직원에게 자율준수 서약서 서명 및 제출을 요청하여 전사적으로 윤리경영 실천 시스템을 확고히 구축하고 있습니다. 나. 컴플라이언스 경영 1) 컴플라이언스 운영 조직 및 보고 체계 GS칼텍스는 컴플라이언스 체계의 고도화를 위해 전사 컴플라이언스 프로그램을 총괄하는 전사 컴플라이언스 책임자(CCO: Corporate Compliance Officer)와 조직별로 조직장을 보좌하여 컴플라이언스 활동을 수행하는 조직 별 컴플라이언스 책임자(UCO: Unit Compliance Officer)를 두고 있습니다. CCO와 UCO는 ‘컴플라이언스 운영위원회’를 통해 회사와 관련된 모든 컴플라이언스 이슈 및 활동을 공유하고 컴플라이언스 프로그램 운영 현황을 점검하며, 이러한 컴플라이언스 운영위원회의 활동은 감사위원회를 통해 이사회에 투명하게 보고됩니다. 한편, 컴플라이언스 총괄 부서인 컴플라이언스팀은 CCO를 보좌하여 컴플라이언스 프로그램을 보다 효과적으로 기획하고 실행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2) 컴플라이언스 경영시스템(ISO 37301) 인증 획득 GS칼텍스는 2021년 국내 에너지업계 최초로 글로벌 인증기관인 BSI(British Standards Institution)로부터 컴플라이언스 경영시스템에 대한 국제 표준인 ISO 37301을 획득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글로벌 수준에 부합하는 효과적인 컴플라이언스 경영시스템을 구축하여 운영하고 있음을 인정받았습니다. 3) 컴플라이언스 프로그램 GS칼텍스 컴플라이언스 프로그램(CCP: Corporate Compliance Program)은 「기업행동규범」 및 제반 사내 규정, 각종 컴플라이언스 교육 및 컴플라이언스 증진 활동, 보고 체계, 제보 라인, 각종 컴플라이언스 위반 사안에 대한 조사, 모니터링 및 효과성 평가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매년 모든 임직원이 컴플라이언스와 기업행동규범, 공정거래, 정보보안, 안전·보건·환경 총 4개 과정으로 진행되는 ‘컴플라이언스 기본교육’을 의무적으로 이수하고 있습니다. 4) 공정거래 컴플라이언스 활동 GS칼텍스는 공정거래 실천을 생활화하기 위해 공정거래(반독점) 컴플라이언스 프로그램(ACP: Anti-trust Compliance Program)을 통해 공정거래 관련 규정, 교육, 모니터링 등의 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반독점 컴플라이언스 책임자(ACO : Anti-trust Compliance Officer)를 선임하여 공정거래 관련 교육을 진행하고 임직원 인식을 제고하고 있습니다. 임직원의 공정거래 준수를 위해 공정거래 관련 주요 법령의 제· 개정 사항 및 정책 동향을 모니터링하여 그 결과를 사내에 공유하고, 공정거래위원회 등 유관 기관과도 지속적으로 커뮤니케이션하고 있습니다. 또한, 임직원에게 「기업행동규범 실천 규정」을 통해 공정거래 실천 기준을 제시하고 이를 기반으로 공정거래 관련 이슈에 대한 자문과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공정거래 사전 점검을 실시하는 등 공정거래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국내 외 공정거래 관련 법령에 저촉이 될 수 있는 내용을 경쟁사와 직·간접적으로 커뮤니케이션하는 것을 금지하기 위해 ‘경쟁사 커뮤니케이션 사전 검토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또 내부거래 시 거래의 공정성을 확보하고자 내부거래심의 제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내부거래 심의 담당부서는 내부거래 관련 법령(공정거래법, 상법, 세법 등) 준수 여부를 검토하여 사업부서에 거래의 적절성 여부를 통보하고, 사업부서는 내부거래심의 결과에 따라 거래 진행, 거래 변경 등의 후속 절차를 진행하고 있으며 하도급거래심의 제도를 운영하며 이를 통해 공정한 하도급 거래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이사회 운영 가. 이사회 구성 1) 이사회 구성 원칙 GS칼텍스는 매년 주주총회를 통해 국내 주주인 GS와 해외주 주인 쉐브론(Chevron) 각 사에서 경영전문성과 위기관리 능력을 고려하여 추천한 후보자 중 이사를 선임합니다. 2022년 2월 기준, 이사회는 대표이사 2인과 사내이사 1인, 그리고 기타비상무이사 7인 등 총 10인의 이사로 구성되어 있으 며 사외이사는 없습니다. 이사의 임기는 취임 후 처음으로 개최되는 정기주주총회의 종결 시까지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2) 이사회 활동 GS칼텍스는 이사회 운영의 독립성을 확보하고 이해관계에 따른 충돌을 방지하고자 특별한 이해관계를 가진 이사는 해당 안건에 대해 투표권을 행사하지 못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며, 이사회의 결의는 회사의 정관에 근거하여 재적이사 2/3 이상의 찬성으로 채택됩니다. 2021년에는 총 9회의 이사회가 개최되었으며 안전, 컴플라이언스, 거버넌스 등 ESG 관련 이슈도 함께 논의되었습니다. 3) 이사회 내 위원회 구성 및 역할 이사회 내에 경영조정위원회(Accountability Committee)와 상법상 감사위원회가 아닌 별도 감사위원회(Audit Committee), LNG 도입관리위원회(LNG Procurement Management Committee)를 설치하여 운영 중이며 각 위원회는 위원회로서 부여 받은 권한과 기능을 투명하고 책임감 있게 수행할 수 있도록 독립성을 보장하고 있습니다. 4) 감사위원 교육 GS칼텍스는 재무제표 감사 및 내부회계관리제도의 운용실태 평가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감사 업무 수행에 필요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2021년에는 내부회계관리제도 취지 및 회사 내부 프로세스 교육을 진행한 바 있습니다. 디지털 보안 강화 가. 디지털 보안 및 보호 체계 1) 디지털 보안 조직 구성 GS칼텍스는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 대응하고, 디지털 안전 보안을 위한 최고 의사결정 조직으로 CISO(Chief Information Security Officer, 정보보호최고책임 자), 위원장, 각 본부별 임원으로 구성된 ‘디지털 보안 위원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디지털 보안위원회는 ICT(Information and Communication Technology) 컴플라이언스, 개인정보보호, IT(Information Technology)·OT(Operation Technology) 보안, 임직원 보안의식 제고 등 전사 디지털 보안 강화를 위한 투자, 활동 및 각종 현안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2) 디지털 보안 관리체계 운영 내부 중요 데이터 및 IT·OT 보안과 관련된 각종 위협에 대비하고 고객 정보를 포함한 회사 유·무형 자산을 안전하게 관리하고 비즈니스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디지털 보안 정책을 체계적으로 수립하였습니다. 또한, 국내외 법령 및 국제표준을 기반으로 한 높은 수준의 보안 관리체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보안 위협에 대응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제로 트러스트 보안 모델(Zero Trust Security Model)1)*[efn_note]※ Zero Trust Security Model: 네트워크 경계를 내외부로 구분하여 신뢰하는 전통적인 방식과는 달리 신뢰할 수 있는 영역은 존재하지 않으며, 접근을 위해서는 보다 강화된 인증을 통해 적절한 권한을 받아야 함을 바탕으로 한 보안 전략[/efn_note]을 적용하는 한편, 전문가로 구성된 전담 부서인 ‘Digital 보안팀’이 최신 보안 트렌드를 적시 분석하여 GS칼텍스 디지털 보안 및 관리체계에 반영할 수 있도록 관리하고 있습니다. 이 밖에도 이상 징후 및 보안 위반 사항의 적시 적발과 위험 예측을 위한 보안수준 검증(Security Assurance) 활동을 수행하며, 문제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적발통제(Detection Control) 정책을 수립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3) 고객정보 보호 체계 및 보호 활동 GS칼텍스는 2013년 업계 최초로 정부에서 지정한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PIMS : Personal Information Management System) 인증’을 획득하였으며, 개인정보의 안전한 관리체계를 위해 강화된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ISMS-P : Personal Information & Information Security Management System) 인증’을 유지하고자 매년 관계 기관으로부터 엄격한 심사를 받고 있습니다.중요 정보의 저장 및 전송 시 암호화 조치를 통해 고객 개인정보의 안정성을 확보하고, 고객정보 저장 시 별도의 시스템을 통해 최소 한의 인원만이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제한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개인정보 접근통제 시스템을 운영하여 개인정보취급자의 처리 이력 관리 및 이상 징후 모니터링을 실시하는 한편, 매년 개인정보 처리부서와 수탁업체를 대상으로 정기·비정기 진단 활동을 통해 불필요한 개인정보 취급이나 오남용 등의 프라이버시 침해 및 법규 위반 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대비하고 있습니다. 또한, 국내 개인정보 관련법은 물론 EU 일반 개인정보보호법(GDPR: General Data Protection Regulation)을 철저히 준수하고 있습니다. GS칼텍스는 고객에게 연 1회 이상 고객 개인정보 처리 현황을 통지하여 고객의 자기정보 결정권과 권리를 보장하며, 다양한 정보 보안 활동을 통해 개인정보 보호역량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나. 디지털 보안 활동 1) 디지털 보안 위험관리 GS칼텍스는 비즈니스 전반에 걸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Digital Transformation)이 가속화됨에 따라 IoT(Internet of Things), OT(Operation Technology) 등 새로운 디지털 환경을 포함하는 다양한 형태의 보안 위험을 관리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정보보호 전문가로 구성된 전담조직을 구성하여 수시로 발생하는 국내외 보안 이슈를 검토하는 등 디지털 보안 관리체계를 강화해 나가고 있으며 각종 보안 솔루션을 활용하여 인가받지 않은 접근 시도 등 네트 워크 이상 징후에 대한 모니터링 및 로그 분석을 실시하며, 물리적 보안강화를 위해 불시 보안점검, 사업장 침투테스트 등을 진행하여 디지털 보안에 대한 위험관리 및 통제 수준을 점검하고 있습니다. 또한, 여러 위험을 사전 식별하여 예방하고자 자체 위험평가 방법론을 활용함으로써 취약점 진단 및 모의 해킹 등 기술적 인 보안 강화활동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2) 정보보호 교육 활동 GS칼텍스는 임직원의 정보보호 인식 제고 및 역량을 강화하고자 매년 전 임직원에게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교육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악성메일 훈련 등 최신 동향을 반영한 시나리오 기반의 모의훈련과 보안 캠페인, 세미나 등 다양 한 보안 교육 및 홍보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자회사에 대한 정보보안 진단 및 교육을 진행하는 등 GS칼텍스 전반의 보안 수준 유지 및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특히, GS칼텍스 여수공장은 국가보안시설의 특성상 공장에 출 입하는 모든 인원에 대하여 보안 및 안전 준수사항과 제한 사항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3) 출입관리·방문 예약 시스템 국가보안시설인 GS칼텍스 여수공장은 공장 전 지역은 통제구역, 제한구역 및 제한지역으로 구분되어 출입 인원은 승인된 장소만 출입할 수 있으며, 방문 시 방문예약시스템을 통해 임직원의 승인을 받아야 출입이 가능하도록 모든 출입 인원 과 차량을 출입관리시스템을 통해 관리하고 있습니다. GS칼텍스, 공정하고 투명한 윤리경영을 약속합니다 GS칼텍스는 글로벌 윤리 규범을 더 민감히 준수하기 위해 컴플라이언스 강화는 물론 윤리 경영을 실천하기 위한 일련의 활동들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 강화됨에 따라 디지털 체계 및 보안 활동을 강화하여 위험 관리로부터 시스템을 보호하고, 다양한 형태의 보안 위험으로부터 대응하고자 더 체계적으로 고민하고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더 많은 내용이 궁금하시다면, 아래 링크에서 GS칼텍스의 2021년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확인해 보세요! GS칼텍스 2021년 지속가능성 보고서 다운로드 #### GS칼텍스 지속가능성보고서 살펴보기! 첫 번째, 환경(Environmental) 편 ESG경영의 중요한 요소, ‘환경(Environmental)’ GS칼텍스는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필수 요건이자 기업 경영의 중요한 요소인 ESG의 성과와 비전을 담은 ‘2021 지속가능성보고서’를 발간하였습니다. 환경적 문제에 대한 기업의 가치 및 비전을 이 지속가능성보고서 속에서 살펴볼 수 있는데요. 특히, 인류가 직면한 기후 변화 문제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기 위해 에너지 효율화, 저탄소 에너지 전환으로 환경영향을 최소화하고 친환경 신사업 및 제품 개발, 투자를 강화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GS칼텍스의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기후변화 리스크 관리와 친환경 사업 그리고 환경영향 저감을 위한 활동들은 어떻게 실행되고 있는지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친환경 경영을 통해 기후 변화에 대응하고 있는 GS칼텍스 가. 온실가스 감축 노력을 통한 기후변화 리스크 관리 GS칼텍스는 전사 차원에서 글로벌 기후변화에 대응하며 지속가능한 에너지 기업이 되고자 끊임없이 노력해 오고 있습니다. CEO 산하 CSR위원회를 ESG위원회로 확대 개편하여 기후변화 대응 및 ESG 경영 관련 이슈를 다루는 최고경영자 중심의 의사결정 체계를 정립하였으며, 이 ESG위원회를 토대로 전사 차원의 온실가스 감축 활동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기후 변화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탄소 배출 저감을 위해 생산공정의 효율화 및 저탄소 에너지 전환을 바탕으로 사업장 내 직간접 온실가스 배출량(Scope 1, 2)을 감축하고 기타 간접 온실가스 배출량(Scope 3)까지 관리 범위를 확대하여 적극적으로 탄소 감축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탄소 중립을 위해 감축(Reduction)· 대체(Replacement)· 상쇄(Offset) 영역으로 구분하여 이에 기반하는 로드맵을 수립을 목표로 다양한 프로젝트들을 진행 중입니다. 1) 에너지 효율화 2021년부터 약 130 건의 에너지 절감 과제를 실행하여 연간 약 150억원의 에너지 비용을 절감하고, 4.3만tCo2eq의 온실가스를 감축했습니다. 2020년 석유정제기업 전문 평가사인 솔로몬 사에서 시행하는 글로벌 정유사의 경쟁력 지수 평가에서 탄소배출지수(CEI™ : Carbon Emission Index™) 부문 1등급에 해당하는 1st Quartile을 기록하였습니다. 2) 이산화탄소(CO2) 포집·활용 제품화 여수공장에서 발생하는 이산화 탄소를 포집해 공업용, 식음료용, 드라이아이스 등 이산화탄소를 액화 탄산 형태로 직접 활용하는 방안과 함께 이산화탄소의 화학적 전환을 통한 화학 제품 생산 및 광물화 전환을 통한 건설소재 생산 등 이산화탄소를 제품화하는 효과적인 방법을 다각도로 모색하고 있습니다. 3) 국가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이행 온실가스 감축 및 외부사업을 통한 배출권 확보를 위해 국내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를 충실히 이행하고 있습니다. 4) 국내 최초 탄소중립 원유 도입 21년 6월, 세계 최초로 탄소중립 원유 인증을 획득한 원유 200만 배럴을 국내 에너지 기업 최초로 도입하였습니다. 5) 해외 온실가스 감축 추진 2018 년부터 미얀마, 말라위, 잠비야 등 최빈국 가정에서 취사도구로 사용하는 화로를 대신하여 연료 비용을 최대 66% 감축할 수 있는 쿡스토브 15.2만대 보급했습니다. 6) 자발적 탄소시장(Voluntary Carbon Market) 활용 글로벌 온실가스 감출 활동에 동참하고자 자발적 탄소시장(Voluntary Carbon Market)의 상쇄배출권(Offset Credit)을 활용한 탄소상쇄제품 (Carbon Offset Products) 판매를 검토 중입니다. 나.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친환경 신사업 확대 GS칼텍스는 환경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전 과정에 걸쳐 자원 순환에 초점을 맞춘 순환경제(Circular Economy)를 구현하며 ESG 역량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폐플라스틱 리사이클링 사업, 바이오 사업, 수소 사업 등 친환경 신사업을 확대하고 있으며, 기후변화대응 관련 새로운 기회 발굴과 저탄소 에너지로의 전환을 위해 친환경 제품을 연구·개발하는 데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1) 친환경 통합 브랜드 ‘Energy Plus Eco’ 론칭 GS칼텍스가 추구하는 자원효율화 및 탄소저감의 가치를 담아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친환경 경영 의지 표명하는 친환경 통합 브랜드 ‘에너지플러스 에코’ 브랜드를 론칭 하였습니다. 2) 수소 사업 추진 수소 충전소 구축, 액화수소 생산 및 공급 사업, 연전지 발전 사업, 수소기업 네트워크 참여 등으로 수소 에너지를 편리하고 저렴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비즈니스 확대하고 있습니다. 3) EV 충전 네트워크 사업 미래 에너지 변화에 대응하고 친환경차의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2019년부터 전기차 충전 사업 시작. 21년 전국 77개소 주유소 및 충전소 167면에 100kWh 이상의 초급속 전기차 충전시설 설치하여 운영 중입니다. 또한 전기차 충전 서비스를 제공하는 에너지플러스 EV앱 출시하여 소비자들에게 간편 충전 기능인 바로충전, 충전기 정보 검색, 앱 고객 대상 충전 할인 등의 멤버십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4) 폐플라스틱 리사이클링(Recycling) 사업 폐자원을 효율적으로 사용하여 지속가능한 가치 창출에 기여하고자 기계적 재활용(MR : Mechanical Recycling) 및 화학적 재활용(CR : Chemical Recycling) 사업을 추진하였으며, 2010년부터 생산해 온 친환경 복합수지 제품은 친환경 인증, GRS(Global Recycled Standard)를 취득하였습니다. 5) 화이트 바이오 사업 화석 연료 의존도를 낮추고, 탄소 배출을 줄이는 데 기여하는 화이트 바이오 사업을 확대하며, 3-부탄바이올 대량 생산이 가능한 미생물 및 바이오 공정 기술을 개발하였으며, LG화학과 3-하이드록시프로피온산 양산 기술 개발을 위한 공동개발협약을 체결하는 등 친환경 소재 신규 아이템을 지속적으로 발굴 및 확대하고 있습니다. 6) 바이오 연료 사업 바이오 연료 생산 전문기업인 GS바이오를 설립하여 100% 자회사로 운영하고 있으며 GS바이오를 통해 바이오매스 원료를 가공하여 바이오 디젤을 생산 및 공급 중입니다. GS바이오의 최근 5년간(2017-2021년 기준) 바이오디젤 생산량은 약 581,000ki이며, 이를 통한 온실가스 저감효과는 약 162만tCO2eq에 달합니다. 7) 친환경 윤활유 제품 출시 국내 윤활유 브랜드 최초 식물 베이스 친환경 엔진오일 ‘Kixx BIO1’ 출시했습니다. 미국 농무부의 바이오 제품 인증(USDA Certified biobased Product)을 획득하였으며 재활용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차량용 윤활유 제품은 폐기 단계에서 회수 및 재활용 과정을 거치며 용기 역시 별도 회수하여 재활용하고 있습니다. 8) 친환경 제품 및 기술을 위한 R&D 활동 수소와 온실가스 포집·활용 및 친환경 아스팔트·폴리머 제품 등 다양한 영역에서 R&D 과제를 발굴하고 차별화된 기술 역량을 확보하기 위해 연구개발 및 오픈 이노베이션(Open innovation)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다. 환경 영향 저감을 위한 노력 1) 사업장 환경영향 최소화 대기 환경 관리 대기오염물질 관리로, 선택적 촉매 감소기법(SCR : Selective Catalytic Reduction), 초저녹스 버너, 질소산화물 초 억제 버너(ULNB : Ultra Low NOx Burner) 등의 저감 설비를 설치하여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을 감축하고 있습니다. 또, 가열시설 및 보일러 시설 등의 연료를 기체연료로 전환하고 악취 소각시설, 유기화합물 회수장치 등 오염물질 저감 설비를 통해 대기오염물질 감소하기 위해 노력 중이며 대기오염물질 배출 모니터링으로, 대기오염물질 배출농도를 모니터링할 수 있는 굴뚝자동측정기 TMS(Tele-Monitoring System)을 설치하였습니다. 2021년 기준 총 43개 배출구에 TMS 설치하여 운영 중입니다. 수자원 관리 효율적인 수자원 관리를 위해 전 공장의 공업용수 사용량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있습니다. 수질 오염물질을 제거한 처리수를 해양으로 직접 배출하기 전 폐수오염물질 자동측정기기인 TMS(Tele- Monitoring System)를 통해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중이며, 페수처리시설 효율을 극대화하고자, 그 최적의 방안으로 MBR(Membrane Bio-Reactor)을 선정하여 세부 추진 계획을 수립 중입니다. 또한, 물리화학적 폐수처리 시설에 고도 처리 시설인 오존 AOP(Ozone Advanced Oxidation Process)를 추가 도입하여 고농도 폐수처리에 대응하고 있습니다. 토양 관리 정기적으로 주요소의 토양을 조사하고 누유 및 유출을 방지하는 시설을 갖추어 주유소 토양오염을 예방하고 있습니다. 유류오염과 토양오염을 근원적인 차단을 위해 유류 배관 지상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여수공장 전 지역에 지하수 감시정을 설치하였고 뿐만 아니라 토양오염시설로 등재된 모든 설비를 대상으로 2년 주기로 오염도 검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악취 관리 악취를 저감하고자 VOC 회수설비를 설치하였으며, 2021년 6월 추가로 악취 저감설비(촉매산화설비)를 설치하여 운영 중입니다. 뿐만 아니라 차량에 악취 모니터링 장비를 탑재한 이동형 모니터링 장비를 함께 운영하여 공장에서 발생하는 악취를 철저히 모니터링하고 있습니다. 폐기물 관리 자체 개발한 SHE 정보시스템을 통해 생산 현장의 폐기물 발생부터 보관 및 처리과정까지 모든 데이터를 공유하여 발생량 감축을 유도 중입니다. 재활용 업체와 함께 폐유, 촉매, 합성수지, 탱크 슬러지, 목재 등을 재활용하기 위한 기술 개발 노력하며 2021년 기준, 폐수 재활용률 19.4%, 폐기물 재활용률 80.1%를 기록하였습니다. 사업장 환경영향평가 환경 영향을 미리 조사하여 예측 및 평가하는 환경 영향 평가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사업 완료 후에도 사후환경영향조사를 실시하는 등 환경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2) 환경 리스크 사전예방 유해화학물질 관리 환경물질관리법에 따른 유해화학물질 취급 및 시설 기준을 준수하고, 화학사고예방관리 계획서를 통해 사업장에서 취급하는 유해화학물질에 대한 장외영향 범위 및 사고 시나리오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생물다양성 보존 관리 기후변화에 따라 생물다양성 보전의 중요성이 확대되고 있음을 인지하고 지역사회, 정부기관 등과 협력하여 사업장 인근 생물다양성 영향을 관리하고 있습니다. 통합 환경관리 시스템 운영 ‘SHE’는 Safety(안전)·Health(보건)·Environment(환경)를 의미하는, SHE 정보시스템은 각 분야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통합 시스템으로 이를 통해 환경 관리 데이터를 철저하게 관리하며 대기오염, 수질오염, 유해물질, 폐기물, 토양오염, 해양, 방제, ISO환경경영, 환경친화적 제품 개발 등 환경 관련 업무를 시스템화 하였습니다. 3) 그린본드 발행 그린본드(Green Bond : 녹색 채권) 1,300억원을 발행하여 에너지 효율 향상을 위한 투자 사업과 오염물질 저감 및 관리 시설과 수질관리 등 여수공장 환경 시설을 확층하기 위해 사용 중입니다. GS칼텍스, 지속가능한 친환경 경영을 위해 더욱 도전한다 GS칼텍스는 글로벌 에너지 기업으로서 지속가능한 에너지 사업에 대한 연구·개발 혁신을 통해 에너지 전환에 앞장서고, 온실가스 감축활동 및 친환경 사업에 대한 투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기후변화 리스크에 적극 대응할 예정입니다. 앞으로도 환경적 책임을 다하며 에너지·화학 분야에서 업계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가장 존경받는 100년 기업을 향한 진정성 있는 도전과 혁신의 여정을 이어 나갈 것입니다.더 많은 내용이 궁금하시다면, 아래 링크에서 GS칼텍스 2021년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확인해보세요! GS칼텍스 2021년 지속가능성 보고서 다운로드 #### GS칼텍스 지속가능성보고서 핵심 분석 (1) 환경편: 에너지 기업이 그리는 저탄소 사회는? 기후변화 대응 전략 에너지 전환 로드맵 GS칼텍스는 글로벌 이슈인 에너지 전환(Energy Transition)과 2050 대한민국 탄소중립에 기여하기 위해 기존 정유사업의 운영 효율화 및 저탄소 연료 전환 등의 탄소저감 활동을 추진하여 Lower Carbon Refinery를 실현하고자 합니다. 에너지 전환 로드맵에 따라 2023년 GS칼텍스는 탄소 저감 사업 활동을 강화하고, 저탄소 신사업을 확대했으며 환경영향 저감 활동을 지속 운영하여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노력했는데요. 자세한 중점 활동을 소개합니다.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탄소저감 사업/활동 강화 탄소 저감 사업의 일환으로 기존 사업에서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전사 조직 체계 및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전 과정 내 온실가스 감축 사업 활동을 발굴하여 추친하고 있습니다. 1) 생산공정의 온실가스 감축 활동 GS칼텍스는 성과 개선 프로그램 스콜피온즈(Scorpions)를 통해 공정 열효율 설비 개선, 폐열 회수 등 약 109건의 에너지 절감 과제를 실행해 연간 209억 원의 에너지 비용을 절감하고 7.9만 tCO2eq 온실가스를 감축했습니다. 그 외에도 전력 사용으로 배출되는 탄소 감축을 위해 상대적으로 배출량이 낮은 연료를 사용하는 자가 열병합 발전 설비를 운영하고, 여수 산단 내에 폐열로 생산한 스팀을 도입하는 등 탄소 배출량이 낮은 스팀 확대 도입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2) 재생에너지 확보 충청남도의 110MW 규모 태양광 발전소에서 생산되는 재생에너지 전력을 직접 도입하는 계약을 추진 중입니다. 또한, 여수공장을 비롯한 보유 부지의 유휴 공간에 태양광 패널을 설치하는 등 재생에너지 전력을 통해 탄소를 감축하고 중장기 전력 상승을 대비하고 있습니다. 3) 상쇄 배출권 확보 현재 감축 기술과 시장 여건상 감축(Reduction), 대체(Replacement) 여력이 제한적이기에 상쇄(Offset) 사업을 통한 추가 감축이 필수적입니다. GS칼텍스는 2030년까지 필요한 Offset 규모를 검토하여 사업장 외부에서의 감축 사업을 통해 상쇄 배출권을 확보할 계획입니다. 4) 온실가스 관리∙평가 시스템 구축 과 배출권 거래제 이행 GS칼텍스는 온실가스 일간 모니터링 시스템으로 온실가스 배출량을 실시간으로 확인합니다. 또한,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의 하나로 에너지와 온실가스를 통합 관리할 수 있는 LCEMS(Lower Carbon Energy Management System) 구축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2030년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NDC: Nationally Determined Contribution)를 위한 3차 계획기간(2021년~2025년)에 배출권 거래제 역시 성실히 이행하고 있습니다. 지속 가능한 발전 이루는 저탄소 신사업 확대 미래 에너지 전환(Energy Transition) 흐름에 대응하기 위해 Bio·Recycling·Gas(수소, CO₂)등의 저탄소 신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1) 수소∙CCUS 사업 청정 블루수소 생산·활용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 GS칼텍스는 수소 생산 과정에서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적은 청정수소를 직접 공급하는 등 수소 사업 밸류 체인을 구축했으며, 소비자들에게는 안정적인 수소 에너지를, 기업에는 실질적인 탄소 감축 방안을 제공하는 수소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더불어 이산화탄소 포집·사용·저장(CCUS : Carbon Capture, Utilization and Storage) 사업을 착수하며 CCUS 기술을 실질적인 온실가스 감축 수단으로 활용하기 위한 준비를 시작했습니다. 2023-2024 수소∙CCUS 사업 더 알아보기📌 GS칼텍스-한국남동발전, 청정수소 밸류체인 협력체계 구축📌 GS칼텍스, 전남도·여수시와 CCU 사업 협력 위해 손잡다📌 GS칼텍스, 한국화학연구원과 CCU 사업에 나선다📌 GS칼텍스, CCU 기술로 고부가 소재 개발 2) EV충전사업 전국 주유소와 LPG 충전소를 중심으로 23년 말 기준 159개소 333면의 전기차(EV : Electric Vehicle) 충전시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200kWh급 이상 초급속 충전기 위주로 설치해 급속 충전 거점 역할을 확대하고 있으며,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2023년부터 자체 개발한 EV관제를 비롯한 관리 시스템을 도입했습니다. 3) 화이트 바이오 사업 화이트 바이오 기술은 바이오매스 원료를 활용하여 케미칼, 소재, 제품을 생산하며 석유나 천연가스 같은 화석 연료의 대체물질로 활용돼 탄소 배출 감축과 화석 연료에 대한 의존도를 낮출 수 있는데요. GS칼텍스는 화이트 바이오 기술을 활용해 화장품, 농업, 케미칼 제품의 원료로 사용할 수 있는 다이올(Diols)과 유기산(Acids)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4) 바이오 기반 윤활유 제품 개발 및 확대 2022년, 바이오 기반 연료 개발 분야 노비(Novvi Lcc)와 파트너십을 구축, 국내 윤활유 브랜드 최초로 바이오 원료를 기반으로 한 고성능 합성 엔진 오일 ‘Kixx BIO1’을 출시했습니다. 식물 유래 원료로 만든 베이스 오일을 주원료로 삼아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였을 뿐만 아니라, 연비, 엔진 보호, 마모 방지 등 엔진오일의 주요 성능을 향상한 이 제품은 API SP1)와 ILSAC GF-62) 등 최신 엔진오일 규격과 USDA Certified Biobased Product3) 인증을 취득했습니다. 5) 바이오 선박유/항공유 지속가능한 원료인 바이오매스로부터 연료를 생산하여 화석연료로 생산되는 기존 제품 대체를 통해 온실가스를 감축할 수 있습니다. GS칼텍스는 안정적인 자가 수요량 확보를 위해 약 390억 원을 투자해 2024년 준공을 목표로 공장을 증설하고 있으며, 현재 연 10만 톤의 바이오디젤 생산 능력을 확대하고자 합니다. 또한, 2023년 바이오 원료 정제사업을 위해 인도네시아에 설립한 법인 ARC(AGPA Refinery Complex)에 포스코인터내셔널과 공동 투자하여 바이오 원료 정제시설을 건설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바이오 선박유 첫 시범 운항 2023년 9월 GS칼텍스는 국내 정유사 최초로 바이오 선박유 급유 시범 운항을 통해 제조 및 판매를 시작하며 해운 분야 탄소 배출 감축에 기여하는 동시에 회사 경쟁력을 높이고 탄소 배출 감축 효과를 국제적으로 검증하는 ISCC EU1 를 취득했습니다. 이에 따라 4월 HMM과 ‘친환경 바이오 선박유 사업 공동 추진 업무협약’ 체결에 이어 10월 포스코, 에이치라인 해운과 ‘해운 탄소배출 감축을 위한 바이오 선박유 사업 공동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습니다. 바이오 항공유는 기존 석유 기반 항공유와 유사한 성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원료 수급부터 사용까지의 과정에서 화석연료 대비 온실가스 배출량을 약 80% 절감할 수 있는 핵심 사업입니다. GS칼텍스는 산업부에서 진행하는 ‘바이오 항공유 실증 연구’에 참여하였으며, 대한항공과 바이오 항공유 실증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하였습니다. 2023 년 9월 바이오 항공유 공급사인 Neste와 협력을 통해 국내 최초 시범 운항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총 6회에 걸쳐 바이오 항공유를 성공적으로 급유하였으며, 국제 친환경 제품 ISCC CORSIA2 인증 받았습니다. 2023-2024 바이오 항공유/선박유 사업 더 알아보기📌 GS칼텍스, 국내 정유사 최초 바이오연료 ISCC EU 친환경 인증 획득📌 GS칼텍스-대한항공, ‘바이오항공유’ 시범 운항을 시작하다📌 GS칼텍스-HMM, 바이오선박유 첫 시범 운항 개시📌 GS칼텍스-포스코-에이치라인해운, 바이오선박유 사업 공동 추진 업무협약 체결📌 GS칼텍스, 포스코인터내셔널과 바이오원료 사업에 나선다📌 GS칼텍스, ‘선박연료 정량공급 시범사업’ 업무협약 체결📌 GS칼텍스, CORSIA 인증 지속가능항공유 일본 상업 수출 첫 성공 7) 플라스틱 재활용 사업 폐플라스틱의 리사이클링 사업을 통해 순환경제 구축에 기여 중인 GS칼텍스는 고품질 MR 소재를 확보해 저탄소 MR 복합수지를 생산∙판매합니다. 국내 최초로 ELV 유래 폐플라스틱 재활용 소재에 대한 전과정 평가를 받았으며 MR 소재가 화석연료 기반 폴리프로필렌의 탄소발자국 대비 약 70% 이상 저감할 수 있음을 확인했는데요. 또한, GS칼텍스는 폐플라스틱으로 열분해유를 생산하고, 이를 정유 및 석유화학 공정 원료로 재투입하는 자원순환형 사업을 추진 중입니다. 이 외에도 폐플라스틱 밸류 체인별로 경제성과 사업적 타당성을 갖추기 위해 다양한 사업모델을 검토하고 있으며, 이어 올해 상반기에 납사(Naphtha)와 프로필렌(Propylene)으로 인증 범위를 확대해 지속적으로 인증 대상 제품군을 확대할 예정입니다. 환경 오염 저감을 위한 GS칼텍스의 노력 사업장 환경영향 최소화를 위한 대기·수질·폐기물·유해화학물질·토양 관리 등을 지속 운영하고 있습니다. 1) 대기오염물질 관리 GS칼텍스는 황산화물(SOx) 저감을 위해 혼합연료를 사용하는 가열시설과 보일러시설 등의 연료를 기체연료로 전환했으며, 질소산화물(NOx)이 많이 배출되는 설비에는 저녹스 버너(LNB : Low NOx Burner), 초저녹스 버너(ULNB : Ultra Low NOx Burner), 선택적 촉매 감소기법(SCR : Selective Catalytic Reduction) 같은 저감 설비를 설치했습니다. 또한, 굴뚝에 굴뚝자동측정기기(TMS : Tele-Monitoring System)를 설치해 실시간으로 질소산화물, 황산화물, 총 부유먼지 등 대기오염물질 배출 농도를 측정하고 있습니다. 현재 여수 공장에는 총 67개 배출구에 TMS가 설치되어 운영 중이며, 올 하반기부터 인천 그리스공장은 소규모 대기배출사업장 사물인터넷 측정기기(IoT) 부착을 통해 대기오염물질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계획입니다. 2) 수자원 관리 수자원 사용량 최적화를 위해 수요 변동에 따른 공정 간 물량을 조정하고 있으며, 여수공장의 공업용수 사용량을 실시간 모니터링해 효율적으로 수자원을 관리합니다. 모니터링 항목은 주요 오염물질 지표인 SS(Suspended Solid, 부유물질), TOC(Total Organic Carbon, 총유기탄소), pH(수소이온 농도 지수)로, 측정값은 24시간 환경부로 데이터를 전달해 관리합니다. 3) 유류 유출 예방 및 관리 누유 및 유출에 의한 각 주유소 토양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업무 규정 및 절차에 따라 이중벽 탱크, 이중배관 및 유류 넘침 방지시설을 설치하고 주유소별 토양 조사를 정기적으로 실행합니다. 또한 부두마다 방제창고를 설치하고 방제자재를 구비해 선박을 통한 유류 입·출하 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해양 오염 사고에 대비합니다. 물류센터에서는 부두와 해안가 육상에 기존 해상 오일펜스에 추가로 리와인더를 설치해 비상사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합니다. 4) 폐기물 및 악취 관리 SHE정보시스템을 통해 생산 현장의 폐기물 발생부터 보관 및 처리 과정까지 모든 데이터를 공유하여 발생량 감축을 모니터링합니다. 또한 2019년 여수산단이 악취관리 지역으로 지정된 후, 신설 공장인 MFC(Mixed Feed Cracker) 공정을 포함한 부지 경계 15곳에 악취 모니터링 장비를 설치하고, 차량에 악취 모니터링 장비를 탑재한 이동형 모니터링 장비도 함께 운용합니다. 2021년 6월부터는 악취 저감 설비(촉매산화설비)를 폐수처리장 등 악취가 발생 장소에 추가로 설치했습니다. 5) 그린 파이낸싱 2019년, 그린본드(Green Bond, 녹색 채권) 1,300억원 발행 후, 에너지 효율 향상 투자 사업, 오염물질 저감 및 관리 시설, 수질 관리 등 여수공장 환경시설 확충에 사용 중입니다. 2023년까지 약 1,290억 원을 관련 시설에 투자했으며, 앞으로도 주요 환경 개선에 투자할 예정입니다. 선제적 조치로 기후 위기 극복, 탈탄소 시대 기업 리스크에 대응하다 ESG가 기업 경영의 화두로 떠오른 후 많은 기업들이 ESG 경영을 표방하고 있으나, 진정한 ESG 경영을 실행하기 위해서는 ESG 전 영역에 걸친 구체적인 목표와 전략, 그리고 그 과정을 진정성 있게 소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GS칼텍스는 글로벌 ESG 이슈에 대한 내•외부 이해관계자들의 요구에 대응하고 ESG 경영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자, 2023년 「ESG 경영 입문 과정」을 사내 교육 프로그램으로 신설해 전 구성원 대상 ESG 교육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GS칼텍스는 글로벌 에너지 기업으로서 에너지 사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특히 2023년 지속가능성보고서의 ‘환경’ 분야에선 기후 변화에 대응하고 환경 악화에 끼치는 영향을 줄이기 위해 여러 탄소 저감 사업과 환경 관리를 위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다양한 대응책을 찾고자 노력 중인 GS칼텍스의 모습이 잘 드러났는데요. 앞으로도 GS칼텍스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ESG 경영의 본질과 가치를 인식하고, 사회적 책임에 대한 투명성을 높여 ‘지속 가능한 수익성 있는 성장’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1유럽연합의 재생에너지 지침(Renewable Energy Directives)에 부합하는 지속가능성 및 저탄소 제품 중 바이오 연료에 대한 국제 인증 2국제민간항공기구(ICAO)가 개발한 국제 항공을 위한 탄소 상쇄 및 감축제도의 하나로 CEF(CORSIA Eligible Fuels) 조건을 충족하는 항공유를 인증하는 프로그램  #### GS칼텍스 지속가능성보고서 핵심 분석 (2) 사회편: 사람, 사회가 함께하는 세상을 위해 책임을 다하는 에너지 기업의 모습은? 체계화된 안전·보건 관리 안전 관리의 중요성과 책임감을 강조하는 GS칼텍스는 사고 예방을 위한 체계적이고 고도화된 시스템을 만들고 안전에 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1) 안전·보건경영 시스템 안전·보건 조직도 글로벌 산업안전 시장이 성장하고, 안전관리에 대한 사회적 주목도가 높아지면서 기업의 안전·보건 책임과 의무가 강화되고 있습니다. 특히, 에너지·화학 산업은 기계나 화학물질을 사용하는 위험 작업 비중이 높기에, 보다 철저한 관리를 통한 예방이 필요한데요. GS칼텍스는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시스템 구축과 교육 시스템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이를 강화하는 활동을 진행해오고 있습니다. SHE경영방침을 바탕으로 안전보건경영체계를 구축해 안전문화를 정착하고, 공정안전관리체계(PSM: Process Safety Management)를 내재화하고 있습니다. 또한, 최고 안전환경책임자인 CSEO(Chief Safety & Environment Officer)를 중심으로 한 안전보건 전담조직을 갖추고, 전문 인력을 주요 사업 본부에 배치해 독립적으로 운영합니다. 공정 전반에 걸쳐 위험분석 시스템을 구축해 4년 주기로 공정 위험성평가를 진행하고 있으며, 2024년부터는 정량적 위험성평가를 모든 공정에 확대하여 적용합니다. 신규 프로젝트는 설계부터 구매, 건설까지 모든 과정을 안전관리계획서로 기록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합니다.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특별안전교육, 단기 작업자 관리 등도 시행되고 있는데요. 철저한 안전관리 계획으로 MFC(Mixed Feed Cracker) 프로젝트 또한 한 건의 중대재해 없이 완공됐습니다. GS칼텍스는 단위 공정별 발생 가능성이 높은 비상대응 시나리오를 작성하고 월 1회 이상 자체훈련과 소방기관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해 비상대응체계를 완성했습니다. 비상사태 관련 매뉴얼을 기준으로 24시간 대응 조직을 구성하고 산업재해, 안전환경사고, 자연재해 등에 대응합니다. 임직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사업장에서 반드시 준수해야 하는 ‘Life Saving Golden Rules(LSGR)’를 정하고, 구성원 모두가 익히고 현장에서 실천하도록 안전 카툰을 제작해 널리 알렸습니다. 2) 안전환경 고도화 GS칼텍스는 2022년, 실시간으로 폴리에틸렌(PE) 공정 이상 여부와 원인을 예측하는 자체개발 AI모델을 활용한 경험을 토대로 폴리프로필렌(PP) 공정에도 이 AI 모델을 적용했습니다. 온도 변화를 감지해 공정 이상 여부를 감시하고 최적의 운전값을 제시하는 딥러닝 기반의 인공지능 모델을 개발해 감압증류공정(Vacuum Distillation Unit)에 적용했습니다. 공정 이상 상태를 감지하고 물성을 예측하는 AI 모델을 통해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죠. AI 영상분석 기술을 활용한 CCTV로 실시간 안전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해 사업장 안전을 강화했습니다. AI CCTV는 보행로 내 규정을 위반한 객체(사람)를 감지하고 안내방송을 하거나 지게차 후방에서 출하작업 시 안전거리를 표시하는 데에 활용됩니다. 열화상 카메라 및 줌(Zoom) 카메라가 탑재된 드론을 활용해 위험물 시설을 관리하며 검사자의 안전을 확보했습니다. 2023년에는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한 ‘K-드론시스템 실증지원사업’에 지원해 위험물 장거리 해상운송 실증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는데요. 편도 거리 10km 정도의 위험물 운송 안정성을 확인했고, 2024년부터는 실제 장거리 위험물 드론 배송을 업무에 적용할 계획입니다. 3) 안전 인식 강화 안전을 위한 공감대 형성은 GS칼텍스 전 임직원은 물론이고 회사 사업장에서 함께 작업하는 협력사에게도 중요한 이슈입니다. 최근 3년간 연 1회 전사 소방방제 합동훈련을 진행하고, 사업장별 소방훈련(교대조별 연 2회), 해상방제훈련(교대조별 연 2회), 공정비상대응훈련(교대조별 연 16회), 공정 Dry Training(교대조별 월 1회), 초기 대응 훈련(교대조별 월 1회)을 실시했습니다. 여수 공장을 비롯해 본사, 물류센터에서도 산업안전 관련 교육을 진행했습니다. 2023년 기준, 약 4140명이 TA특별안전교육에 참여했고, 주요 협력사 10곳 이상이 대면 및 서면 안전 교육을 완료했습니다. 2024년에는 어떻게 진행되고 있을까요?📌GS칼텍스, 1,100억원 투자 정기보수 완료📌GS칼텍스, 주유소 활용 스마트 물류 서비스 국내 최초 개시 4) 안전 보건 프로그램 운영 화학물질포털(Chemical Management Portal)을 활용해 제조, 구매, 사용, 판매 모든 과정에서 화학물질을 철저히 관리합니다. 모든 화학물질은 사내 전문가의 검토 후에 취급하도록 규정하고, 규제를 준수하지 않을 경우 구매를 제한합니다. 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해서 화학물질의 전체 성분정보, 유해성, 화학물질 등록 현황을 점검합니다. GS칼텍스는 안전문화가 일상에 자리 잡도록 다양한 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3년마다 인증 심사관이 현장을 방문해 안전보건환경을 점검하고, 부적합 사항을 개선해 나가고 있습니다. 최고안전환경책임자의 메시지나 안전 카드 뉴스를 주기적으로 발행해 안전 커뮤니케이션을 활성화하고, 안전환경을 준수한 모범사례를 발굴해 시상하고 모든 사업장과 협력사에 공유합니다. ‘안전’을 일상과 업무에 내재화하도록 2019년부터 바른안전생활 캠페인을 펼치고 있습니다. 5) 제품 품질관리 체계화 GS칼텍스는 석유제품이 고객 건강과 환경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인지하고, 2008년부터 유럽으로 수출하는 1톤 이상의 화학물질을 대상으로 하는 EU-REACH(유럽연합 신화학물질 관리제도) 등록을 진행했습니다. 국내 화학물질의 등록 및 평가 등에 관한 법률을 준수해 2021년 1000톤 이상의 기존 화학물질을 등록했고, 2030년까지 순차적으로 1톤 이상의 기존 화학물질 등록을 완료할 예정입니다. ISO 9001(품질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한 공장에서 생산, 저장, 유통까지 관련 법과 내부 업무 규정을 토대로 한 품질관리를 통해서 우수한 품질의 석유제품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주유소 품질관리 모바일 앱과 이동 실험실 형태의 Kixx 품질서비스 차량을 통해서 전국 주유소와 충전소의 품질을 철저히 관리하고, 고객의 품질 불만에 대응합니다. 국제 기준의 원칙 하에 공급망 ESG 관리를 확대하다 국제 기준에 적합한 원칙을 가지고 본사, 자회사, 협력사 모두 예외 없는 ESG 관리를 시행합니다. 1) 공급망 ESG 체계 고도화 글로벌 스탠다드를 반영해 GS칼텍스는 2024년 ‘공급망 ESG정책’을 수립했습니다. 2018년 규정한 ‘협력사 행동규범’과 함께 GS칼텍스의 ESG 관리를 위한 기준이 되어줄 것입니다. 투명하고 안전한 국제거래를 위해서 컴플라이언스 실사(Due Diligence) 제도를 도입해 운영합니다. 컴플라이언스 실사 제도는 구매처, 고객, 합작투자 파트너 등 모든 거래 상대를 대상으로 계약 체결 및 거래 개시 전에 리스크와 부정적 영향을 사전에 검토하는 제도입니다. 이를 전사에 적용해 국제 거래의 리스크를 줄여갑니다. 공급망 ESG 평가/관리 범위를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습니다. 2022년 자재 및 서비스 구매 영역 중심으로 시작한 공급망 ESG 평가를 생산 시설을 보유한 해외법인/자회사로 확대했고, 2023년에는 국내 정유사 최초로 원유공급사를 대상으로 인권/노동, 환경, 안전/보건, 공급망 관련 ESG 평가를 시도했습니다. 2) 공급망 ESG 평가 및 관리 2018년 수립한 협력사 행동규범 4개 영역(인권/노동, 안전/보건, 환경, 기업윤리)을 중심으로 2023년에는 70여 문항의 ESG 평가를 진행했습니다. 2023년 협력사 대상 ESG 평가에는 자재 구매 협력사 132개 사, 서비스 구매 협력사 31개 사 등 총 163개 사가 참여했습니다. 협력사가 편리하게 참여하도록 온라인으로 실시하고, 결과 분석 후 추가 확인과 점검이 필요한 협력사 13곳을 선정해 현장실사를 진행했습니다. 이를 통해 협력사는 리스크 개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GS칼텍스는 협력사의 잠재 리스크를 파악해 지속가능성을 향상할 수 있었습니다. 공급망 ESG 평가 프로세스 평가/관리 사항은 총 4개 항목으로 구분됩니다. ‘공정한 신규 업체 선정’을 위해 컴플라이언스 실사 지침에 따라 상대방의 리스크를 파악합니다. 주요협력사를 대상으로 ESG ‘협력사 포함 전 공급망 근로자에 대한 리스크 진단 평가 및 조치’를 실시하고, ‘협력사 리스크 개선을 위한 지원활동’을 제공합니다. ‘공급망 근로자 민원 소통 채널 및 개선 프로세스’를 마련하고 개인적 불이익이 없도록 의견을 보호합니다. 3) 협력사 상생경영 실천 GS칼텍스는 공정성, 안정성, 실효성이라는 상생경영 기본 방침을 기반으로 공정한 업무 수행, 거래 관계, 협력사 향상을 위한 규정을 준수하고자 노력합니다. 나아가 자금 지원, 교육 및 훈련 등 프로그램을 통해 협력사와 함께 성장하며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자 합니다. 이를 위한 활동 중 하나로 원활한 자금 운용 지원을 위한 상생펀드를 조성해 운영합니다. 2023년에는 금융권과 제휴해 33개 협력사에 205억 원의 동반성장 우대금리 대출을 지원했습니다. 중소 협력사가 필요 기술을 확보해 자체 경쟁력을 높이도록 2016년부터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 주관하는 ‘생산성 혁신 고-투게더(Go-Together)’ 사업 또한 지원해왔습니다. 자료 제공 등 단순 비용 지원이 아닌 GS칼텍스가 구매를 계획한 기술이나 제품, 용역 개발 등 협력사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지원을 이어갑니다. 지난 8년 동안 총 66개 기업의 72개 사업을 지원했고, 616억 원의 협력사 매출 증대, 247억의 비용 절감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열린 소통으로 인권경영을 실천하다 인권과 다양성이 존중받는 일터를 위해서 다양한 주제의 교육을 진행하고 열린 소통에 집중하며 인권경영을 실천해 나갑니다. 1) 인권경영 실천 GS칼텍스는 UN이 공개한 세계인권선언 및 기업과 인권에 관한 지도원칙을 포함한 국제 기준 및 규범을 지지하고, 모든 이해관계자의 인권을 존중하며 인권경영을 실현하고자 노력합니다. 이를 위해 인권 존중 철학을 담은 인권 정책, 협력사 행동규범, 이해관계자 정책을 수립했습니다. ‘OECD의 기업 책임경영을 위한 실사 지침’ 및 ‘국가인권위원회의 인권경영 가이드라인’에 기반한 인권영향평가를 매년 모든 임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합니다. 차별 금지, 강제노동 및 아동노동 금지,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 개인정보보호 등 10개 영역의 항목을 평가하고, 조직 및 연령별로 평가 결과를 분석하고 개선 과제를 도출해 경영에 적극 반영합니다. 차별 금지, 성희롱 예방, 장애인 인식개선, 직장 내 괴롭힘 금지 등 다양한 주제의 인권 교육을 의무화해 인권감수성을 가지고 사내 인권 침해를 방지하고자 노력합니다. 관련 지침을 규정하고 공지해 모든 이해관계자가 자율적으로 규정을 준수하도록 독려합니다. 또, 자회사, 협력사, 고객사 누구든 관련 이슈가 발생하면, 안심하고 제보할 수 있는 채널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근무하는 사내카페 ‘한울사랑’은 2020년 설립되었고, 2023년 자회사형 표준사업장으로 지정되었습니다. 2023년 기준으로 장애인 직원 22명과 비장애인 직원 5명이 근무합니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전남지사와 함께 ‘자회사형 표준사업장’ 운영약정을 체결하고, 지역 내 장애인 고용 확산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모색하며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전파하고자 합니다. 2) 합리적 고용 및 공정한 성과 평가/보상 GS칼텍스는 성별, 전공, 지역, 연령, 학령 등을 제한하지 않고 능력을 중심으로 직무에 적합한 인재를 공개 채용합니다. 기본적인 업무 소양과 디지털 기술과 도구를 이해하고 활용하는 능력(Digital Literacy)을 아울러 평가합니다. 채용 평가의 공정성과 정확도를 위해 선발 과정에 AI 및 딥러닝 기술을 활용합니다. 선발 이후에는 임직원의 성과를 공정하게 평가하고 정당한 보상을 제공하기 위해서 연 단위 성과관리를 진행합니다. 수시 면담으로 목표와 업무 과정을 점검하고, 개인 역량 개발과 성장을 위한 계획을 논의합니다. 발전적인 피드백을 통한 성장을 위해서 동료평가(Peer-Review) 제도를 운영합니다. 2021년 일반직 및 연구전문직 책임 이상 직급을 대상으로 팀원들에게 익명 평가를 받은 것을 시작으로, 2023년부터는 선임급까지 대상자를 확대했습니다. 신뢰, 유연, 도전, 탁월에 대한 객관식 항목과 동료의 강점과 성장 포인트를 피드백하는 주관식 항목으로 구성됩니다. 3) 임직원 업무환경 혁신 및 복리후생제도 다양한 경험에서 혁신이 시작된다는 생각으로 임직원 업무환경을 개선해 나갑니다. GS칼텍스는 미래 이슈를 다각도로 탐색 및 학습하고 회사에 적용할 내용을 공유하는 SBT(Self-designed Business Trip) 프로그램을 시행합니다. 2023년까지 총 13개의 주제가 선정되어 사내에 공유됐고, 전체 임직원의 40%가 자발적으로 참여해 오픈 이노베이션 방법론을 경험했습니다. 그룹 해커톤에 제안된 의견은 실제 비즈니스에 활용되고 있습니다. 업무의 자율성이 보장되어야 적극적으로 일하고 높은 성과를 창출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구성원 개개인에게 최적화된 근무환경을 선택하도록 독려하고 있습니다. 조직 특성과 개인의 선호를 고려해 자율 좌석제, 자율 출퇴근제, 유연근무제와 같은 근무환경을 조성했습니다. 스콜피온즈(Scorpions)는 GS칼텍스의 특별한 성과개선 프로그램입니다. 도전적 목표 설정, 부서/영역 간 협업 확대, 시스템 기반의 체계적 업무 수행, 리스크를 감수한 도전(Good Risk Taking) 4가지 방향성을 기반으로 업무 방식을 바꾸고 혁신적인 조직문화 정착을 이끌어내고 있습니다. 구성원이 일과 삶의 균형을 유지하고 업무에 몰입하도록 건강 증진, 주거 지원, 자녀양육, 자기계발 및 여가 지원 등 다채로운 복리후생 제도를 운영합니다. 조직 혹은 개인 생활에 문제를 겪는 임직원은 구성원 상담 프로그램(Employee Assistance Program)에 참여해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우수한 가족친화경영 운영체계를 구축하고 근로자의 일과 생활 균형을 지원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심사하는 ‘가족친화인증제도’에 따라 GS칼텍스는 2023년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취득했습니다. 4) 건전한 조직 문화 구축 다양한 의견이 오가는 것이 건강한 조직문화의 핵심임을 인지하고, GS칼텍스는 다양한 소통 채널을 활성화하고 경영 방침과 경영 현황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디지털 플랫폼을 이용해 시무식을 진행하고, 강의를 듣고 의견을 나누는 지음 아카데미와 LIF(Leader Insight Forum)을 운영합니다. 사내 SNS 워크플레이스로 회사 소식과 업계 동향을 공유하며, 익명성이 보호되는 익명게시판을 운영합니다. 익명 게시판에 게재된 의견 중 64건을 검토해 경영 활동에 반영했습니다. 2005년 노사화합선언 및 노사헌장을 발표한 이후로 노사문화 형성을 위한 다양한 조직문화 활동을 해 나가고 있습니다. 노사협의회 및 각종 공동 TF를 운영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속적으로 소통합니다. 임직원의 안전과 보건을 최우선으로 두고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운영하며 상호 협력적인 노사관계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5) 인재육성 프로그램 운영 우수한 인재육성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운영합니다. 연차별 교육부터 외부 학위 과정, 코칭 및 멘토링 등 넓은 스펙트럼의 교육을 진행합니다. 구성원 스스로 역량 강화를 위해 학습 주제와 관련해 검증된 국내외 교육과정을 스스로 선정해 학습하는 SDL(Self-Designed Learning), 임원과 팀장의 리더십 역량을 강화하는 사외 코칭 프로그램, 디지털 역량을 기르는 직무역량 교육, 퇴직 예정자의 재취업을 독려하는 프로그램 등 필요한 교육을 선택해 참여할 수 있습니다. 지역 사회의 발전을 위해 공헌 활동을 펼치다 GS칼텍스의 생산 거점인 지역 사회와 환경에 책임감을 가지고 필요한 이에게 도움이 되는 사회공헌 활동을 발굴하고 지속적으로 실천합니다. GS칼텍스 예울마루 1) 사회공헌 추진방향 GS칼텍스는 ‘대한민국 지속가능성에 힘을 더하다’라는 슬로건과 함께 에너지, 복지, 환경을 책임 영역으로 선정해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있습니다. 에너지 효율 개선, 아동과 청소년 지원, 탄소저감, 지역사회공헌, 문화·예술 분야에 고른 관심을 두고 지속적인 활동을 해 나갑니다. 사회공헌 추진방향 2) 주요 사회공헌 사업 사회적가치 창출 성과 GS칼텍스의 사회공헌 활동의 사회 기여도는 화폐화 방법론인 SROI(Social Return On Investment)를 적용해 계산하고 있습니다. 투입비용 대비 창출한 사회편익을 계산했을 때, 2023년 주요 사회공헌 활동에 운영된 투입비용 대비 144%의 사회적 가치를 창출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취약계층 에너지 효율 개선 활동’의 SROI는 129.2%, 생산 거점이 있는 여수를 중심으로 지역주민의 문화 예술 기회를 확대한 ‘GS칼텍스 예울마루’ 활동의 SROI는 147.6%를 기록했습니다. 아동과 청소년을 지원하는 ‘마음톡톡’ 활동의 SROI는 217%로 가장 큰 가치를 창출했는데요. 아동 심리 정서 안정감을 높이고 청소년 범죄 사회적 대응 비용을 줄이는 데에 기여했습니다. 3) 사회공헌 활동 주요 사회공헌 활동 성과와 내용을 자세히 살펴볼까요? 첫 번째는 에너지 효율 개선을 지원하는 활동입니다. GS칼텍스는 2023년부터 한국에너지재단과 함께 저소득층 에너지 효율 개선 민관공동사업에 총 100억 원을 후원하고 있습니다. 후원금은 창호, 단열, 보일러, 조명 등 에너지 효율 개선에 필요한 물품과 시설을 지원하는 곳에 사용됩니다. 이를 통해 저소득층 난방비 부담과 탄소배출량을 줄이면서 주거 환경을 개선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GS칼텍스 임직원들은 에너지플러스봉사대를 조직해 시설 공사를 돕는 봉사활동도 함께합니다. 또, 고물가와 강추위에 힘들어하는 저소득층 독거노인을 위한 난방유 나눔 봉사활동을 연초, 연말에 진행합니다. 2023년에는 전국 독거노인가구 455곳에 난방유를 지원해 따뜻한 겨울나기를 응원했습니다. 에너지 효율 개선 지원 사업을 올해에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에너지 효율 개선 사업 2024년 에너지 효율 개선 활동 살펴보기📌GS칼텍스,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 민관공동사업 희망가구 모집📌GS칼텍스,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 지원에 나선다 두 번째로 소개하는 ‘마음톡톡’은 심리나 정서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아동과 청소년이 미술, 무용, 음악, 연극 등 예술활동을 통해 자아 성장과 사회성 향상을 이루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입니다. GS칼텍스 임직원의 자발적인 기부에 회사의 매칭그랜트 기부로 조성된 기금으로 운영됩니다. 2013년부터 2023년까지 마음톡톡 프로그램을 경험한 누적 아동 수는 28,530명에 이릅니다. 예술치료사가 학교 현장에 파견되어 진행하는 ‘예술치료사 파견 마음톡톡’, 교사가 직접 예술치유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교사진행 마음톡톡’으로 구성됩니다. 예술활동 방법을 익히는 연수와 온라인 컨설팅을 진행하는 ‘교사진행 마음톡톡’ 덕분에 서울과 경기도 중심의 지역적 제한을 완화하고, 현장에서 더 많은 인원을 지원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GS칼텍스의 주요 생산 거점이 있는 여수에서는 2012년 5월, 문화 예술 공간 ‘예울마루’를 조성하고 시민들의 삶에 문화예술이 더 가까이 자리하도록 노력해왔습니다. ‘코리아 유니크 베뉴(Korea Unique Venue) 52선’에 전라남도에서 유일하게 선정된 예울마루에서 시민들은 클래식, 오페라, 뮤지컬, 발레, 전시 등 다양한 문화 예술 프로그램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2023년까지 예울마루를 이용한 누적 이용객은 약 129만 명에 이릅니다. 이처럼 10년간 이어진 지속적인 문화예술 지원사업으로 GS칼텍스는 2024년 조선일보 주관의 사회공헌대상 문화예술 부문을 수상했는데요. 자세한 지원사업과 노력의 성과를 영상으로 만나보세요. 세 번째 활동은 환경보호를 위한 ‘지구톡톡’ 프로그램입니다. 회사 생산공정에서 발생하는 환경오염을 줄이는 것과 더불어 개인이 일상생활에서 환경 보호를 위해 실천할 수 있는 행동 변화를 제안하고 동기를 부여합니다. 쉽고 간편하게 친환경 활동을 할 수 있는 행동 도구를 제공하고, 도구 사용을 인증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데요. 2023년 첫 번째 행동 도구는 ‘개방형 실리콘 빨대’로 선정했습니다. 빨대 내부에 홈을 내어서 안쪽까지 펼쳐서 세척할 수 있도록 디자인했고, 휴대가 쉽도록 키링 형태의 전용 케이스를 함께 제작했습니다. 1회 사용으로 약 3g의 탄소를 저감할 수 있는데요. 시민 10,000명이 개방형 실리콘 빨대 패키지를 수령해 함께 사용해주었습니다. 이어서 올해에는 텀블러 사용 확대를 목표로 ‘투인원 텀블러백’을 제작해 동참을 희망하는 시민 2만명에게 제공하고 있습니다. 지구톡톡 캠페인 투인원 텀블러백 2024년 지구톡톡 캠페인 살펴보기📌GS칼텍스, 텀블러 사용 확대를 위한 행동도구 ‘투인원 텀블러백’ 제작📌2024 GS칼텍스 지구톡톡 캠페인 – 텀블러 백과 함께하는 지구를 위한 즐거운 실천 GS칼텍스는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발전하도록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주요 공정시설이 위치한 여수공장 인근 주민들과 주기적인 지역사회와 간담회를 열어 소통하고, 여수공장 운영으로 생기는 특이사항을 투명하게 공개합니다. 지역사회 구성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찾고, 장기적으로 실시하고자 합니다. 매월 임직원의 기부를 바탕으로 조성된 모금액으로 한부모 가정, 조손 가정 ‘소액기부 WEEK 천 원의 행복’ 활동에는 2022년 대비 2023년에 32% 더 많은 임직원이 참여했습니다. 창립기념일(5월), 추석과 연말 등에 식사를 제공하거나 생필품을 지원하는 등 필요한 도움을 전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신개념 환경보존 기부 캠페인 <한평生 갯벌기부: 착한 알박기> 2024년 사회공헌 활동 살펴보기📌[에너지 숏터뷰] GS칼텍스의 GX Journey, <한평生 갯벌기부> 캠페인 현장에 초대합니다!📌GS칼텍스, 화공학부 대상 엔지니어 리더십 프로그램 성료… 미래 인재 양성 앞장📌GS칼텍스, 다문화 우수인재 지원으로 미래리더 육성에 나서📌GS칼텍스재단, 2024년도 ‘GS칼텍스 참사람상’ 시상📌GS칼텍스, 시민정원사를 양성하여 서울숲 시민정원 조성📌GS칼텍스, 제3회 대한민국 착한 기부자상 대통령표창 수상📌GS칼텍스, 임직원 걸음기부 통해 해양정화 활동 펼친다 사람과 사회 모두의 안전을 바탕으로지속 가능한 성장을 그려나가다 GS칼텍스가 성실하고 적극적으로 이행하는 ESG 활동 중에서 사회(Social) 분야의 소식을 모아 정리해 봤습니다. GS칼텍스는 사람과 사회가 지속가능한 성장을 뚜렷한 목표로 삼고, 안전보건관리를 강화하고, 공급망 ESG 관리를 확대하며, 인권경영을 실천해 나가고 있습니다. 임직원과 협력사의 안전과 건강을 고려하고, 협력사 ESG 향상을 위한 컨설팅을 제공하며, 모든 이해관계자의 인권과 다양성을 존중하는 실천에 더 깊고 무거운 책임감을 느낍니다. 2023년에는 특히 주요 활동에 ‘디지털’과 ‘체계화’를 이루고 주목할 만한 성과를 만들었음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공정과 사업장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서 인공지능(AI)과 드론 등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거나 글로벌 스탠다드를 반영한 공급망 ESG 평가/정책을 수립하고, 인권영향평가를 실시해 개선점을 바탕으로 경영활동을 점검했습니다. GS칼텍스가 꿈꾸는 ‘사회’는 직원 한 사람, 시민 한 사람이 안전함을 느끼고 존중받으며 성장하는 곳입니다. 건강한 환경을 조성하고, 나아가 협력사와 지역사회에 기여할 영향력을 신중하게 생각하며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지원을 계속해 나갈 것입니다. #### GS칼텍스 지속가능성보고서 핵심 분석 (3) 거버넌스편: 에너지 기업이 실천하는 책임과 신뢰의 경영 원칙은? 기업 윤리 및 컴플라이언스 강화: 기업 윤리 원칙을 바로 세우다 GS칼텍스는 윤리경영 실천을 위해서 모든 직원이 공감할 수 있는 기업행동규범 기본원칙을 명확히 규정하고 소통하며, ‘컴플라이언스 운영위원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1) 윤리경영 실천 GS칼텍스는 ESG 등 글로벌 표준을 반영한 「기업행동규범」 및 하위 규정인 「기업행동규범 실천 규정」을 통해 기본 원칙을 명확히 제시하고 있습니다. 일상 업무에서도 윤리적인 의사결정 및 실천이 이루어지도록 컴플라이언스 프로그램과 연 1회 임직원 정기 교육을 진행합니다. ‘윤리경영 핫라인’은 GS칼텍스 자회사를 포함한 임직원, 고객, 거래처 등 사내외 모든 이해관계자가 비윤리 행위가 발생할 경우 상시 제보하고 상담할 수 있는 채널입니다. 윤리경영 핫라인을 통해 접수된 제보는 공정하고 투명하게 처리되고 있습니다. 2023년 한 해 동안 고객 6건, 협력사 11건, 임직원 7건, 기타 5건으로 총 29건의 제보를 접수 받았고, 모든 제보 사항을 규정에 따라 적시에 처리했습니다. 또한, 글로벌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여 제보 감사의 중립성과 객관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절차를 개선했습니다. 제보 접수부터 감사, 보고, 기록 관리 등의 기준을 구체화하고 부서 간 협업이 원활하도록 관련 부서의 역할 분담 기준을 명확히 했습니다. 이 밖에도 GS칼텍스는 매년 모든 임직원에게 자율준수 서약서를 요청하고, CEO 메시지를 공유하며 윤리의식을 제고하고 있습니다. 전 임직원이 접근 가능한 게시판을 통해 컴플라이언스 관련 동향, 제재 현황 등을 뉴스레터 형식으로 공유하며 윤리경영의 중요성 또한 강조하고 있습니다. 2) 컴플라이언스 경영 컴플라이런스 운영 조직도 (2024년 5월 기준) 컴플라이언스(Compliance)’란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기업이 자발적으로 관련 법규를 준수하도록 하기 위한 일련의 시스템입니다. 1977년 미국에서 제정된 외부패방지법(FCPA: Foreign Corrupt Practices Act)에서 시작된 개념으로, 그 중요성이 점차 커지고 있죠. GS칼텍스는 대내외 컴플라이언스 이슈와 활동을 공유하고 현황을 점검하며 논의하기 위한 ‘컴플라이언스 운영위원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컴플라이언스 운영위원회는 전사 컴플라이언스 프로그램을 총괄하는 전사 컴플라이언스 책임자(CCO)와 조직별 컴플라이언스 책임자(UCO)로 구성됩니다. 회사 컴플라이언스 활동 전반과 이슈를 관리 및 감독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감사위원회’는 이사회 산하 기관으로 독립적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GS칼텍스 컴플라이언스 더 알아보기📌공정한 투명성을 앞세운 GS칼텍스 윤리경영, Compliance팀을 통해 알아보기! 2021년 ISO 37301(컴플라이언스 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한 뒤, 본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ISO 요구 표준에 따른 일련의 과정을 지속적 개선하고 체계화해 글로벌 수준의 컴플라이언스 시스템 및 인증을 유지해 나가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국내외 자회사의 계약직, 파견직을 모두 포함한 GS칼텍스 임직원을 대상으로 매년 ‘컴플라이언스 기본 교육’을 온라인으로 진행합니다. 기본 교육은 컴플라이언스와 기업행동규범, 공정거래, 정보 보안, 안전보건환경 총 4개 과정으로 진행되며,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합니다. ESG위원회 및 세부 영역별 위원회 운영: 독립성을 보장하고 리스크를 관리하다 GS칼텍스는 ESG 관리체계 강화 및 통합 리스크 관리를 위해 C-레벨 중심의 ESG위원회 및 핵심 관리영역별 관련 위원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한 사업과 재무/비재무 리스크를 적극적으로 관리하며 예측이 어려운 경영 환경과 사업 변동성에 대비해 나가고 있습니다. 1) 이사회 운영 GS칼텍스는 매년 주주총회를 통해서 국내 주주인 GS와 해외 주주인 쉐브론(Chevron)에서 경영전문성과 위기관리 능력을 고려해 추천한 후보자 중에서 이사를 선임합니다. 2024년 5월 기준, 대표이사 2인과 사내이사 1인, 기타비상무이사 7인 등 총 10인의 이사로 구성된 이사회가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사회 내 위원회 조직도 및 현황 (2023년 12월 31일 기준) 2023년에는 총 12회의 이사회를 개최했습니다. 2024년 사업계획, 주요 투자 안건을 검토하고 의결했고, 안전, 컴플라이언스, 거버넌스 등 ESG 관련 이슈를 함께 논의했죠. 이사회 운영의 독립성을 확보하고 이해관계에 따른 충돌을 방지하기 위해서 특별한 이해관계를 가진 이사는 해당 안건에 대한 투표권을 행사하지 못하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또한, 2023년 3월에는 안전보건에 대한 회사의 책임을 다하기 위해서 이사회 내에 안전보건환경위원회를 설립했습니다. 거버넌스 이슈를 검토하는 경영조정위원회, 회계 및 컴플라이언스 이슈를 검토하는 감사위원회, LNG도입관리위원회 등 독립적으로 운영되는 위원회 또한 설치 운영 중입니다. GS칼텍스는 ESG와 관련된 이사회 활동을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입니다. 2) 리스크 관리 GS칼텍스는 원유석유제품의 시장가격이나 국내외 산업 환경의 변동성을 예측하고, 경영 활동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잠재 리스크에 유연하게 대처하고자 사전에 리스크를 파악하고 대응하는 리스크 관리 체계를 구축했습니다. 리스크 관리 조직은 원유 Operation팀, MI(Market Intelligence)팀, 재무회계팀으로 구성됩니다. 또한 분기별 CEO 산하 리스크관리위원회가 전사 차원의 주요 리스크를 검토하고, 대응 방안을 수립하며, 리스크 관리 활동에 대한 성과를 확인합니다. GS칼텍스는 해당 국가의 법규를 준수하고 성실하게 납세하며 국내외 사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동시에 건전한 재무 역량 확보를 위해 적정 수준의 차입금과 재무구조를 관리하고, 차입 수단 다변화를 통해 균형 있는 차입 포트폴리오를 구축했습니다. 그 결과 2023년에는 급격한 금리 상승과 국내외 금융 리스크 발생에도 업계 최고 수준의 신용등급을 유지했고 등급 전망이 상향됐습니다. 비재무 리스트 관리 체계 사업과 재무 리스크 관리와 더불어 비재무 리스크에 대한 관리 체계도 강화하고자 노력합니다. CEO 및 최고 경영진이 참여하는 ESG위원회를 연 4회 운영합니다. 이 자리에서는 회사 내 ESG 경영전략 및 탄소저감을 위한 실행 과제를 결정하고 ESG 의무 공시 대응을 위한 논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디지털 보안 강화: 디지털 보안 체계를 마련하다 2013년 업계 최초로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PIMS) 인증을 획득한 GS칼텍스는 디지털 전환에 발맞춰 개인정보보호와 생성형 AI의 안전한 활용을 위한 디지털 보안체계를 마련했습니다. 1) 디지털 보안 및 보호체계 먼저, 디지털 보안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최고의사결정 기구인 ‘Digital보안위원회’를 조직해 운영하고 있는데요. Digital 보안위원회를 통해 디지털 보안 관련 현안 및 주요 이슈사항에 대한 논의를 진행합니다. 더불어 정보보호최고책임자(CISO)를 임명하고, ICT·IoT, OT, 정보보안, 개인정보보호, 디지털 보안 분야의 전문성을 고려한 전문 인력으로 구성된 Digital보안팀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정보 보호를 위해서는 국내 개인정보 관련법과 EU 일반 개인정보보호법(GDPR: General Data Protection Regulation)을 준수합니다. 그리고 개인정보 접근통제 시스템을 통해 이상징후 모니터링과 개인정보 취급자의 처리 이력을 관리하며, 중요 정보 저장 및 전송 시 암호화 조치를 통해 고객정보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또한, 별도 시스템을 통해 최소 인원만이 업무를 수행하도록 제한하고 있는데요. 고객에게는 연 1회 이상 개인정보 처리 현황을 통지하여 고객의 자기결정권을 보장하고 있습니다. 불필요한 개인정보 취급이나 오남용이 발생하지 않도록 매년 정기/비정기 진단 활동도 지속하고 있습니다. GS칼텍스는 2013년, 개인정보 안전관리 체계를 위해 정부에서 지정한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PIMS) 인증’을 업계 최초로 획득했습니다. 2020년부터는 보다 강화된 통합 인증 체계인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ISMS-P) 인증’을 취득했고, 매년 엄격한 심사를 통해 유지하고 있습니다. 2023년에는 디지털 보안 영역 확대에 따라 정보보안 및 OT 보안에 대한 관련 규정을 제·개정했습니다. 나아가 2024년에는 생성형 AI서비스의 안전한 활용을 위해 ‘생성형 AI 보안지침’을 수립해 운영 중입니다. OT보안의 중요성과 GS칼텍스의 보안 위험 관리 노력 살펴보기📌[에너지식백과] DX시대 산업현장의 키포인트, OT보안!🔒 2) 디지털 보안 활동 디지털 환경에서는 다양한 형태의 보안 위험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런 위험에 대응하고 선제적으로 관리하기 위해서 GS칼텍스는 정보보호 전문가로 이루어진 전담 조직을 구성하고 국내외 보안 이슈를 검토합니다. 2023년에는 보안 위협에 효율적인 대응을 위한 전사 차원의 일원화된 채널을 신설했는데요. 각종 보안 솔루션을 활용해 인가 받지 않은 접근 시도 등 네트워크 이상 징후를 모니터링하고 로그를 분석합니다. 불시 보안 점검, 사업장 침투 테스트 등을 통해 물리적 보안 체계를 상시 점검하고 강화해 나가고 있습니다. GS칼텍스 AI CCTV 활용 여수공장 모니터링 국가보안시설인 GS칼텍스 여수공장 출입관리시스템 또한 체계적이고 철저하게 관리됩니다. 공장 모든 지역은 통제구역, 제한구역, 제한지역으로 구분되며 임직원을 포함한 모든 출입 인원은 승인된 장소만 출입할 수 있는데요. 2023년부터 스마트폰 기반의 모바일 출입증을 활용하고 있습니다. 여수공장 곳곳에는 공정관리, 안전, 비상대응 및 보안을 목적으로 900여 대의 CCTV가 설치 운영 중입니다. 2023년에는 AI CCTV를 일부 도입해 화재, 침입, 보호구 미착용 등 현장의 안전에 위협이 될 수 있는 요소를 적기에 감시하고 적절한 조치를 펼치고 있습니다. GS칼텍스 여수공장 르포 기사 살펴보기📌 [동아일보] AI CCTV 255대, 여의도면적 2배 지켜… 입구 배회하자 “침입 감지”📌[서울경제] [르포] 57년 된 정유공장의 변신…164대 AI CCTV·드론 ‘실시간 체크’📌[아시아경제] [르포]AI가 공장 지킨다…디지털로 진화하는 GS칼텍스 제3회 Tech Talk 행사 Digital 보안팀 디지털 보안 지식 공유 현장 업무 일상에서도 정보보호의 중요성을 기억하도록 GS칼텍스는 전사 전반의 보안 수준 향상에도 노력을 기울입니다. 계약직, 파견직을 포함한 모든 임직원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는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교육 이수율은 100%에 달합니다. 악성 메일 훈련 등 최신 동향을 반영한 시나리오 기반의 모의 훈련, 세미나, 캠페인 등 다양한 보안 교육과 홍보 활동을 진행합니다. 보안 이슈 및 주의사항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교육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하며 관리합니다. 보안 지식 공유 현장 더 알아보기📌DX 경험 공유의 가치, Tech Talk 행사 현장을 가다! 진정한 책임감은 꾸준한 실천에서 나옵니다. GS칼텍스는 윤리 경영과 강력한 컴플라이언스 체계를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ESG와 디지털 보안을 철저히 관리하여 투명하고 지속 가능한 경영 환경을 조성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GS칼텍스는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거버넌스를 통해 리스크를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모든 이해관계자와 신뢰를 쌓아가며 한층 더 발전된 ESG 실천을 이어가겠습니다. 앞으로의 여정에 함께해 주세요. #### GS칼텍스 직무소개 : 비즈니스 윤활유 SCM(Supply Chain Management) 수천개의 제품을 판매하는 윤활유 사업은 고객이 필요로 하는 제품을 적기에 공급하는 것이 중요한 전형적인 수요견인형(Demand-driven) 특성을 갖고 있습니다. 이러한 특성에 따라 고객 접점에 있는 영업조직과 제품 공급을 담당하는 생산조직의 협업은 윤활유사업 경쟁력 확보에 필수적인 부분이며 이 과정에서 영업조직과 생산조직의 유기적이고 긴밀한 협업을 리딩하고 지원하는 업무가 윤활유 SCM입니다. GS칼텍스는 50년 이상의 사업 노하우와 최고급 자체생산 Base Oil을 바탕으로 한국은 물론 중국/인도/러시아/베트남 등 다수 국가에서 윤활유 사업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른 시장 및 제품 복잡도 증가로 판매와 공급의 유기적인 협업을 담당하는 SCM의 중요성이 점차 커지고 있고, 이러한 사업 환경 변화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GS칼텍스는 2019년 윤활유 SCM 전담 조직을 신설했으며 윤활유 SCM 업무 수행에 필요한 IT 시스템 도입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윤활유 SCM 담당자는 [재료 구매] → [제품 생산] → [고객 납품]에 이르는 공급망(Supply Chain) 전반에 대한 이해, IT 시스템에 대한 이해 및 운영 능력과 함께 다양한 영업조직/생산조직과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데이터 산출 및 논리적인 자료 작성 능력이 함께 요구됩니다. 원유 및 제품 수출입 우리나라는 원유가 생산되지 않는 국가이지만 석유제품은 우리나라의 주요 수출 품목 중 하나이며, 국내 정유사들의 정제시설은 국내 석유제품 수요보다 훨씬 큰 규모입니다. 원유 수입에서부터 석유제품(납사, 휘발유, 항공유, 경유, 중유, 아스팔트 등) 수출입과 관련된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는 것이 원유 및 제품 수출입 업무의 영역입니다. 정유사의 원료인 원유 수입을 위해 우리나라가 가장 많이 수입해오는 중동산 원유 뿐 아니라 유럽, 아프리카, 아메리카 등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원유의 특성 및 가치를 평가하고, 원유 시장의 흐름을 분석하여 산유국의 국영석유회사, Oil Major, Oil Trading Company 등 다양한 고객들과의 거래를 통해 최적의 원유를 도입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도입된 원유는 여수 공장의 정제시설을 통해 다양한 석유제품으로 생산됩니다. 생산된 석유제품 중 많은 물량이 다시 전세계로 수출됩니다. 가까운 중국, 일본에서부터 호주, 싱가폴, 베트남 등의 아시아 지역으로도 수출되지만, 멀리는 유럽, 아프리카, 미국, 중남미 등의 다양한 지역으로 다양한 제품이 수출됩니다. 석유제품 수출 시장은 전세계의 정유회사가 치열하게 경쟁을 벌이는 시장입니다. 각 국가마다 석유제품의 규격이 조금씩 다르기 때문에, 국가별 수입 수요와 특징을 파악하고 시장을 분석하여 그에 맞는 최적의 제품을 수출하여 수익을 확보하고, 또한 지속적으로 신규 시장과 제품을 발굴하면서 수익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이러한 원유 수입과 제품 수출은 거의 대부분이 선박을 통해 이루어집니다. 그러므로 선박에 대한 이해 및 관리가 중요하며, 대외 고객뿐 아니라 사내 관련 부서와의 Communication도 중요한 부분입니다. 특히 해외의 다양한 고객과의 Communication을 위한 영어 능력과 적극적인 자세, 논리적인 분석 능력 등이 업무를 위해 항상 노력하고 성장시켜야할 부분입니다. 원유뿐 아니라 방향족 등의 석유화학사업에서도 원유 및 제품 수출입 업무는 이루어지고 있는데요, 방향족 사업은 정유 공정에서 생산되는 납사(naphtha)를 원료로 벤젠, 톨루엔, 자일렌, 파라자일렌과 같은 고부가 방향족 제품을 만들고, 이를 원료로 하는 국내외 석유화학사에 판매하는 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방향족 사업의 매력은 생산부터 마케팅, 출하, 관리는 물론 Trading까지 사업의 모든 분야를 주도적으로 경험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효율적인 공정 운전과 재고 관리, 제품 수출입과 같은 정유회사의 일반적인 업무뿐 아니라, Trading과 신사업 개발이라는 확실한 차별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거시경제 및 방향족 수요/공급에 대한 분석을 통해 가격을 예측하고, 이러한 정보를 바탕으로 한 Trading으로 수익을 창출할 뿐 아니라 국내는 물론 아시아/미주/유럽 등 세계 곳곳의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방향족 제품 생산 과정에서 얻는 여러 부산물 판매 등 새로운 사업 기회를 만들어나가고 있습니다. 국내/해외 영업 및 케미칼 영업 GS칼텍스의 국내영업 직무는 윤활유, Base oil(베이스오일), 폴리머의 세 가지로 나누어집니다. 국내영업은 회사가 생산한 제품을 판매하는 것은 물론, 국내의 시장정보를 수집하고 분석함으로써 고객의 Needs에 맞는 영업, 기획, 마케팅으로 이어지는 직무입니다. 해외 영업 업무의 경우, GS칼텍스의 여러 사업부서에서 다양한 제품들을 수/출입하고 있습니다. 해외영업은 방향족, 윤활유, 폴리머의 세 가지로 나누어집니다. 각 제품을 담당하는 부서가 다양한 만큼, 해외영업 업무 담당자는 굉장히 여러 사업부서에서 역량을 펼칠 수 있습니다. 해외 영업은 담당 제품 담당자가 전세계의 제품 Balance를 체크하며 회사의 제품을 가장 높은 Value로 판매하는 역할을 합니다. 같은 제품이라도 시기별/지역별로 가격 차이가 날 수도 있고, 특정 이벤트에 시장의 방향성이 바뀔 수 있습니다. 이에 시장을 냉철하게 분석하고 예측하는 통찰력과 해외 거래선과의 적극적인 Communication을 위한 외국어 능력이 요구 됩니다.윤활유 국내영업윤활유 국내영업은 회사가 생산한 윤활유 제품을 국내에 판매하는 것을 기본으로 하는 업무입니다. 윤활유 소매영업팀은 대형대리점들과 중간 유통상 및 카센타를 통해 완제품을 단계적으로 최종소비자까지 공급 중에 있습니다. 산업체영업팀은 현대자동차등과 같은 중대형 산업체에 직접 또는 간접으로 공급합니다. 이 중에서 영업사원들이 주로 수행하게 되는 업무나 필요한 능력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번째는 국내 윤활유 시장과 고객을 분석하여 가격 전략 및 중장기 판매, 유통 전략을 수립하는 일입니다. 윤활유 국내시장의 수요는 정체되어 있고, 공급은 증가하고 있어 경쟁이 날로 치열해 지고 있습니다. 다양한 고객의 요구를 민감하게 파악하여 효과적인 가격과 판촉, 제품 및 유통 전략들을 수립할 수 있도록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 능력, 시장정보 수집 및 분석 능력등이 필요합니다. 또한 필요한 제품들을 적시에 생산하고, 필요처에 공급할수 있도록 회사내 기술과 생산, Staff 등과의 협업 스킬 및 논리적, 감성적 설득력 등도 뒷받침 되어야 합니다. 회사 브랜드가 표시된 수백가지 제품이, 다양한 곳에 사용되기 때문에 윤활유 제품과 자동차, 장비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과 이해도 요구되고 있습니다. 두번째는 수립된 전략과 정책을 현장에 실행하며, 고객을 만족시키고 회사의 수익과 판매를 극대화하는 일입니다. 다른 제품도 마찬가지겠지만 특히 윤활유 완제품 판매는 영업사원의 역량이 매우 중요합니다. 회사는 국내 점유율 1위로 윤활유 고객 5분중 1분은 회사 제품을 사용하고 있는 상황으로, 영업활동을 하면서 대형 산업체나 대리점의 최고 경영자부터 거래실무자, 카센타 점주, 최종소비자까지 다양한 고객들을 상대하게 됩니다. 기존 회사 고객뿐 아니라, 잠재 고객들의 요구를 정확하고 신속하게 파악하고, 신뢰를 구축하여 이들이 지속적으로 회사제품을 재구매하도록 유연하게 사고하고 적극적으로 도전해야 합니다. 또한 회사와 고객과의 핵심 이해가 충돌할때, 이를 원만하게 끈기있게 조정하고 합의를 도출해 낼수 있는 협상력 및 문제 해결 능력은 필수적인 소양입니다.Base Oil(베이스오일) 국내영업Base Oil은 윤활기유로도 불리우며, 주로 엔진오일 등 윤활유(Lubricants)의 원료로 사용되는 제품입니다. GS칼텍스는 고품질 Base Oil을 연간 총 26MBD 규모로 생산하는 아시아 지역 Major 공급사입니다. Base Oil 국내영업 직무는 회사에서 생산되는 Base Oil을 국내 대형 거래처들에 판매하고, 회사 윤활유(Kixx) 생산에 필요한 Base Oil을 국내에서 구매하는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주로 최종사용처(Lubricants Manufacturer)와의 직거래가 중심이며, 이에 따라 해당 직무 수행을 위해서는 고객의 Needs를 파악하고 진취적으로 대응하는 적극성이 요구됩니다.또한 회사 Base Oil 사용용도의 이해, 거래처 간접수출 지원을 위한 Global Mind 함양, 시장정보 획득을 위한 활발한 Communication Skill, 신규 사업기회 개발을 위한 종합적인 사고능력은 Base Oil 국내영업 담당자에게 요구되는 핵심역량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폴리머 국내영업폴리머사업부문은 프로필렌, 일반PP, 복합PP 제품의 기획, 개발, 판매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정유공정의 부산물로 생산되는 프로필렌과, 프로필렌을 원료로 사용하는 일반PP, 일반 PP의 물성을 강화한 복합PP까지 연결되는 폴리머 제품의 수직계열화를 통해 국내외 고객으로부터 원가경쟁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다양한 제품 Portfolio 및 복합PP 신제품 개발 능력에 대해서도 많은 호응을 얻어 지속적으로 성장 중인 사업부문입니다. 제품별 영업활동을 좀더 자세하게 설명하자면, 먼저 프로필렌 영업은 국내외 석유화학회사 및 Global 상사를 주요 고객으로 하며, 프로필렌 수요/공급 분석에 따른 가격예측에 기반한 판매전략을 수립하고, 판매계약/Trading/효율적인 재고관리 및 수출입 진행을 통해 수익을 창출하는 직무입니다. 영어사용 비중이 높으며, 제품 생산에서 판매관리, 시장분석까지 전반적인 역량이 필요합니다. 일반PP 영업은 국내외 포장재/플라스틱 용기 및 부품 제조사, 상사를 주요 고객으로 하며 회사는 고수익 제품군인 Sheet 시장 국내 M/S 1위 업체로, 전 세계적으로 다양한 국가에 수출 또한 진행 중에 있습니다. 국내해외영업 모두 제품 마케팅과 시장분석 역량, 고객대상 밀착영업 및 협상, 폴리머 제품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가 필요하며, 이를 통해 수익을 창출하는 직무입니다. 복합PP 영업은 국내외 자동차, 가전 Maker 및 부품 제조사를 주요 고객으로 하며, GS칼텍스는 국내 뿐 아니라 중국, 체코, 멕시코 등 해외 생산/판매법인까지 진출한 Global Major 업체입니다. 범용제품이 아닌 고객별로 특화된 제품을 판매하는 시장 특성에 따라 회사의 성장을 위해서는 지속적인 신제품 개발/판매가 필수적인 직무로 고수익 신제품 개발, 높은 수준의 마케팅, 시장/고객분석을 통한 제품 판매를 통해 수익을 창출하고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폴리머 영업은 고객에 밀착된 영업, 기획, 마케팅이 필요하며 생산, 출하, Trading까지 모든 분야를 주도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도전적인 환경 속에서 담당자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직무입니다. 업무를 배우고자 하는, 자신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하는 열정이 있는 지원자에게 강력히 추천합니다.방향족 해외영업방향족 사업부의 일원이 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적극적인 자세가 가장 중요합니다. 생산에서 판매/관리까지, 국내에서 아시아/유럽/미주에 이르기까지 업무 범위가 굉장히 넓기 때문에, 매사에 좀 더 나은 답을 찾기 위한 창의적이고 능동적인 마음가짐이 필수적입니다. 외국어 능력도 중요하지만, 영어로 의사소통이 가능한 수준이라면 충분합니다. 또 석유화학 제품 시황이 거시 경제 움직임과 밀접한 관련이 있기 때문에 글로벌 경제 흐름에 관심이 많은 분, 논리적인 분석과 추론을 즐기는 분이라면 즐겁게 일할 수 있을 것입니다. 무엇보다 도전적인 환경 속에서 자신의 경쟁력이 강화되는 직무이기 때문에, 자기 개발에 열망이 있는 지원자에게 강력히 추천합니다.윤활유 해외영업윤활유사업본부는 윤활유 완제품 및 윤활유의 주요 원료인 윤활기유(Base Oil)를 생산하여 국내/해외시장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먼저 윤활기유라고도 일컫는 Base Oil(베이스 오일)은 엔진오일 등의 윤활유의 기초, 즉 원료로 쓰이는 제품입니다. Base Oil 해외영업팀은 회사에서 생산되는 26MBD 규모의 Base Oil 제품의 해외 수출, 지역간 Trading 및 Kixx Lube 브랜드로 판매 되는 윤활유 제품 제조를 위한 회사 미생산 Base Oil 제품의 수입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원유 제품 및 방향족 제품 시장과의 가장 큰 차이로는 End-user들과의 직접 거래 비율이 높다는 점을 들 수 있습니다. 이에 따라 국제 거래에서 기본이 되는 영어 verbal/written communication skill, 신규 거래처 개발 및 기존 거래처 관리 시 요구 되는 진취적 사고, 도전 정신과 사교성은 Base Oil 해외영업팀원으로 갖추어야 할 필수적 항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한편 윤활유 완제품 사업도 활발한 해외영업 사업을 진행 중입니다. 자동차, 중장비, 산업용 기계 전 분야에 필수적으로 쓰이는 윤활유를 개발, 생산, 판매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데요, 윤활유 해외영업은 2011년부터 본격적으로 진출하여 지속성장을 이루고 있습니다. 회사가 생산한 윤활유 제품을 해외에 판매하는 것을 기본으로 하는 업무입니다. 그중에서 사원들이 주로 수행하게 되는 업무는 크게 다음의 두 가지입니다. 첫번째는 제품을 생산하여 해외 고객에게 공급하는 업무의 시작은 공장 및 기술 부문과의 생산/개발 관련 조율입니다.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만족시키기 위해 제품 및 생산 관련 사항을 파악하고 코디네이션을 하는 업무입니다.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접촉하는 만큼, 의사소통 능력과 사회성은 기본으로 필요합니다. 생산된 제품을 판매하기 위해 고객과 거래조건 및 가격 협상, 단/장기 공급계약 체결 등을 진행합니다. 주로 해외 바이어와 협의하게 되므로 정확한 외국어 의사소통 능력, 해외무역 규정이나 절차 등을 꼼꼼하게 파악하고 대응하는 능력이 필요합니다. 해외 거래에 수반되는 각종 무역서류 작성, 한국 및 수입국 세관/정부에서 요구하는 서류작업 및 운송 관련 제반 업무들은 일견 기계적인 단순 업무로 여겨질 수 있으나, 석유제품의 오퍼레이션은 일반적인 무역거래에 비하여 까다롭고 많은 돌발상황이 발생하기 때문에 꼼꼼함과 빠른 상황 판단능력, 학습능력 등이 요구됩니다. 두번째는 해외 시장에서 회사 윤활유 제품이 유통되는 과정의 모니터링과 판매 전략의 수립입니다. 회사 제품 중 드물게 브랜드를 가진 제품인 만큼 중장기적인 측면에서 회사 제품의 판매 전략을 수립할 필요가 있습니다. 제품, 판촉, 가격, 유통채널 등 다양한 부분에서 정보를 수집하고 문제의 원인을 파악하며 그에 대한 대응책을 수립해야 하므로, 정보 수집 능력 및 정보를 바탕으로 판단을 내리는 논리적 사고력과 판단력이 필요합니다. 윤활유 해외영업은 담당자의 권한이 꽤 많은 편입니다. 해외시장의 경우 윤활유 판매가 시작된 지 얼마 되지 않았기 때문에, 시장 정보를 파악할 수 있는 채널이 제한적인 편입니다. 따라서 고객을 통해 시장 정보를 파악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고객과의 신뢰 관계를 구축하는 과정도 중요합니다. 수립한 판매 전략의 실제 실행 또한 고객이 주체가 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고객을 설득할 수 있는 능력도 필요합니다.폴리머 해외영업폴리머 사업 부문은 일반 PP(polypropylene, 폴리프로필렌)와 일반 PP에 물성을 강화한 복합 PP 그리고 그 원료인 프로필렌(propylene)을 개발 및 생산하여 국내외시장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제품에 대해 좀 더 자세하게 소개하자면, 먼저 일반 PP는 과자, 라면 포장지 등의 필름류, 쌀을 담는 포대, 플라스틱 쓰레기통, 음식을 밀폐 보관하는 식품 용기 등 우리 일상생활에 사용되는 여러 제품의 소재로 다양하게 쓰이고 있습니다. 복합 PP는 주로 자동차 내/외장재 및 세탁기, 냉장고 등 생활가전 부품용 소재에 사용됩니다. 특히 복합 PP는 중국, 체코, 멕시코 등 해외 생산 공장을 운영 중이며, 판매량 기준 글로벌 Top 10에 진입하는 등 현재까지 지속해서 성장하고 있는 사업부입니다. 실력과 경륜이 쌓이면 해외주재원으로 파견되어 글로벌 업체를 대상으로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매력적인 사업부이기도 합니다. 폴리머복합수지 해외 영업은 회사가 생산하는 복합 PP 소재를 해외에 판매하는 것을 기본으로 합니다. 현재 해외법인을 제외한 본사 기준으로 볼 때 직접 거래하는 해외 고객은 15개국 60여 개 업체가 있습니다. 대체로 지역별로 담당자가 배정되어 있습니다. 해외 영업 담당자의 기본 업무는 기존 해외 고객과의 관계를 유지하면서 판매량을 증대하고 수익성도 도모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기존 거래처를 유지하는 것만큼 중요한 것이 신규 고객 발굴입니다. 기본적으로 자동차/가전 사업은 시간이 지나면서 모델 단종 등의 사유로 판매량이 자연 감소합니다. 따라서 끊임없이 신규 개발이 이루어져야 판매량 유지/증대가 가능합니다. 판매를 효율적으로 하기 위해서는 올바른 분석과 판매전략 수립이 중요합니다. 단순히 판매만 하는 것은 누구나 가능합니다. 전략적인 사고를 통해 사업부의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는 것이 중요합니다. 각 국가의 시장 특성, 유통 구조, 문화 등에 대한 포괄적인 이해를 통해 해당 국가에 적합한 접근 방법을 설정하는 등 전략적인 영업 활동을 해야 합니다. GS칼텍스 Kixx 엔진오일 더 자세히 알아보기 #### GS칼텍스 창립 55주년 기념 ‘Energy Plus Eco 숲 가꾸기’ 친환경 봉사활동 GS칼텍스가 창립 55주년을 맞아 5월 26일부터 28일까지 사흘간 상암동 노을공원에서 GS칼텍스 임직원들이 참여한 ‘GS칼텍스 에너지플러스 에코(Energy Plus Eco) 숲 가꾸기’ 봉사활동을 진행했습니다. GS칼텍스는 2020년부터 사내를 비롯해, GS칼텍스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채널에서 일상 속 탄소배출 저감 활동을 실천하고, 인증한 인원만큼 GS칼텍스가 나무를 기부하는 ‘지구를 위한 탄소 다이어트 캠페인’을 지속해서 진행하고 있는데요. 이 캠페인을 통해 지난해 (사)노을공원시민모임에 1,470그루를 기부한데 이어 올해 추가로 1,326그루의 묘목을 기부하였습니다. GS칼텍스 지구를 위한 탄소다이어트 첫 번째 숲 이야기 보러 가기 올해는 코로나 19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봉사활동이 가능해진 덕에 GS칼텍스 창립 55주년을 기념해 40여 명의 GS칼텍스 임직원들이 직접 나무를 심으며 숲 가꾸기에 나섰습니다. 봉사활동 셋째 날에는 임직원 가족들이 함께 했는데요, 아빠, 엄마와 함께 나무 심기에 나선 아이들의 모습을 지금부터 전해드릴게요. 산비탈 50cm 깊이의 흙 속에서 나무들이 자라고 있다는 박사님의 이야기에 아이들은 믿지 못하겠다는 듯, 질문을 쏟아냈습니다. 쓰레기 산, 도심 속 생태 공원이 되다 오늘의 활동은 노을공원 정상에 있는 도시농부정원에서 (사)노을공원시민모임 김성란 박사님의 이야기부터 시작되었습니다. 100m 높이의 이곳 노을공원은 쓰레기로 만들어진 산이라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과거 난초와 지초가 만발했던 아름다운 섬 난지도는 1978년부터 15년간 서울시민들의 쓰레기 매립지로 사용되었고, 그 결과 세계 최대 높이인 100m의 쓰레기 산이 만들어졌대요. 환경오염의 상징이던 2개의 거대한 산과 매립지 위에 빗물이 흘러 들어가지 않도록 특수 처리된 플라스틱을 덮고 그 위에 50~120cm 높이의 흙을 덮어 지금처럼 산과 공원을 만든 것입니다. (사)노을공원시민모임에서는 이곳에서 옛 난지도와 같은 생태적 생명을 되찾아 주기 위해 숲을 가꾸는 활동들을 하고 계신대요. GS칼텍스 집씨통 자람터 박사님의 설명을 듣고난 후, 나무 심기를 위해 GS칼텍스 에너지 플러스 에코 숲으로 이동하는 길에 GS칼텍스 ‘집씨통 자람터’도 방문해 보았습니다. 이곳에서는 지난해 GS칼텍스 임직원들이 도토리 씨앗을 싹 틔우고 3달간 정성껏 키워 기부한 참나무 묘목 100여 그루가 자라고 있는데요. 이곳에서 2~3년 정도 더 자라면 GS칼텍스 에너지플러스 에코 숲에 심어질 예정입니다. 흐른 활동가님의 지도를 받으며 정성껏 나무를 심고있어요! 나무야, 잘 자라서 울창한 숲이 되어주렴 GS칼텍스 에너지플러스 에코 숲은 산 중턱, 일반인의 출입이 금지된 곳에 만들어져 있습니다. 사람들이 보기 좋은 곳이 아닌 동식물들에게는 꼭 필요한 숲을 만들어 주기 위해서인데요. 경사가 매우 가파른 곳까지 내려가서야 본격적인 나무 심기 활동이 시작되었습니다.지난 이틀간은 노각나무, 두릅나무, 산초나무 등 키가 큰 나무를 심었는데, 오늘은 아이들이 심기 적당한 졸참나무입니다. 이 나무가 자라 숲이 만들어지면 다양한 동·식물들이 살아나갈 수 있게 된다는 흐른 활동가님의 이야기에 아이들의 눈빛이 반짝입니다. 아빠의 도움을 받아 삽질도 야무지게 하고 있어요! 처음 해보는 삽질이 어설프긴 하지만 제 키보다 더 큰 삽을 들고도 아이들은 제법 진지하게 나무 심기에 열중입니다. 조금만 땅을 파도 나오는 쓰레기들 사이에서 나무가 잘 뿌리내릴 수 있도록 땅을 충분히 깊게 파고, 뿌리에 공기가 들어가지 않도록 흙을 꼭꼭 밟아주고, 비가올때 물을 저장할 수 있도록 물주머니도 만들어 준 후, 서너번 물주기까지. 어느 하나 쉬운 게 없습니다. 물론 제대로 심는 데는 아빠, 엄마의 도움이 필요했지만요. 오늘 나무를 심은 곳은 그간 빗물에 흙이 씻겨 내려가기도 해서 시멘트 덩어리부터 작은 플라스틱 조각까지 수많은 쓰레기들이 드러나 있었어요. 그래서 이곳에서 묘목 생존율은 50% 정도라 하는데요, 사흘 동안 GS칼텍스 임직원들이 심은 나무는 모두가 정성껏 심은 덕에 100% 튼튼하게 자랄 수 있을 것 같다는 활동가님의 말씀에 왠지 뿌듯해집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GS칼텍스 임직원들과 가족들은 오늘 노을 공원에도, 마음속에도 각자의 나무 한 그루를 심었습니다. 작은 묘목들이 튼튼하게 자라 울창한 숲이 되어 주기를 응원하며, 일상 속에서도 자연을 지켜나가기 위한 노력을 이어 나가겠다고 다짐해봅니다.GS칼텍스는 ‘한 사람의 백 걸음보다 백 사람의 한 걸음이 낫다’는 말처럼 우리의 작은 실천들이 모여 환경을 지키는 큰 에너지가 될거라 믿습니다.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내일을 위한 한걸음, GS칼텍스와 함께 하시지 않을래요? 함께 보면 좋은 글 내일을 위한 GS칼텍스의 또 다른 도전, 환경에 에너지를 더하다 ‘에너지플러스 에코’ 인포그래픽으로 보는 GS칼텍스가 순환경제(Circular Economy)를 실천하는 방법 반전을 담은 ‘위장전술 영어 학습지’ 캠페인 기후변화로 소통하다! GS칼텍스x클리마투스 컬리지, ECO-NCERT(에코-ㄴ서트) #### GS칼텍스 창립 57주년, 끊임없이 걸어온 변화와 확장의 여정   [타임스탬프] 🎬 00:18 GS칼텍스의 연혁 소개  🎬 00:37 GS칼텍스의 Deep Transformation Journey  🎬 01:00 GS칼텍스의 TV 광고 영상  #### GS칼텍스 취준동고동락, 지친 취준생 마음 활짝 열어 GS칼텍스 취준동고동락 「에너지 플러스 콘서트」 취준 심리 상담소 – 왼쪽부터 방송인 신아영(사회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김지용 원장, 건국대학교 대학원 심리상담 전공 이항심 부교수, 유튜버 손민수 심리 전문가 상담 및 특강, 문화예술 활용한 심리치유 프로그램 등 정서관리 역량 강화에 중점 지난 11일, 유튜브 라이브서 온라인 토크 콘서트 「에너지 플러스 콘서트」 개최 오는 23일~27일 열리는 참여형 심화 프로그램 「에너지 플러스 워크숍」, 참가자 추가 모집 작년에 이어 100%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이번 취준동고동락은 코로나19로 얼어붙은 취업 시장에서 취준생들이 스트레스를 극복할 수 있도록 정서관리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기획되었다. 이번 취준동고동락은 사전 캠페인 「미라클모닝 동고동락챌린지」를 시작으로, 토크 콘서트 「에너지 플러스 콘서트」와 참여형 심화 프로그램 「에너지 플러스 워크숍」으로 이원화해 진행함으로써 취준생들이 각자 필요에 맞게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사전 캠페인 「미라클모닝 동고동락챌린지」는 참가자 스스로 설정한 목표를 3주간 실천하며 꾸준한 생활습관 형성과 성취 경험을 통해 자신감 회복을 도모하는 기상미션 챌린지로, 지난 7월 실시되어 취준생 1천 명이 참가한 바 있다. 이번 「에너지 플러스 콘서트」는 취준생들에게 공감, 위로와 조언을 전하는 세션들로 구성된 온라인 토크 콘서트로, 유튜브 라이브를 통해 진행되었으며 사전에 참가를 신청한 취준생 400명이 함께 했다. 「에너지 플러스 콘서트」는 스타강사 김미경 대표가 ‘리부트, 나를 일으켜 세우는 법’을 주제로 강연하여 많은 취준생들의 공감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김지용 원장, 건국대학교 대학원 심리상담 전공 이항심 부교수, 유튜버 손민수가 취준생들의 사연을 상담해주며 위로와 조언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에 더해, 힐링 뮤지컬 「I am」 관람을 통해 취준생들의 지친 마음을 보듬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기도 했다. 이어지는 심화 프로그램 「에너지 플러스 워크숍」은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취준생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온라인 참여형 워크숍으로, 참가 희망자는 GS칼텍스 취준동고동락 홈페이지(www.gscjobcamp.com)에서 15일까지 접수 가능하다. 「에너지 플러스 워크숍」에서는 심리전문가들이 취준생들의 회복 탄력성 강화 방법을 제안하며, 아주대학교 심리학과 김경일 교수의 강연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참가자가 자신의 이야기를 연극으로 표현하며 스스로의 가치를 재발견하는 ‘청춘 온에어’와 일상의 감사함을 기록하는 ‘땡큐 캔버스’ 등 문화예술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에너지 플러스 콘서트」에 참여한 한 취준생은 “같은 상황에 놓인 취준생들과 고민을 진솔하게 공유하며 위로 받는 따뜻한 시간이었다”고 말하며, “막막한 상황 속에서 한 발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원동력을 얻었다”고 전했다. GS칼텍스 관계자는 “스펙 쌓기에 쫓겨 자신을 돌아볼 여유가 없는 불안한 시기를 보내고 있는 청년들이 취준동고동락을 통해 자신감을 회복하고 에너지를 얻어갈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GS칼텍스는 지난 2013년부터 굿네이버스 등과 함께 집단 예술치유 프로그램 ‘마음톡톡’을 운영하며 아동•청소년의 심리정서 문제 해소 및 사회성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취준생의 심리정서 문제에 주목한 취준동고동락 역시 우리 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행복에 기여하기 위한 활동의 일환이라 할 수 있다. GS칼텍스 취준동고동락 5기 포스터 #### GS칼텍스 테스트 전형, 100% 성공하는 필수 전략은? GS칼텍스 테스트 전형 과정, 어떻게 진행되나요? GS칼텍스의 테스트 전형은 직무역량검사, 한국사시험, 조직가치 부합도 검사, 디지털역량검사 총 4가지 테스트를 진행하게 되는데요. 언뜻 보기에 테스트가 많고 까다로워 보일 수도 있겠지만, 미리 시험 전형을 알고 준비하다 보면 어떤 과제든 잘 풀어낼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럼, 테스트 전형을 어떻게 준비하면 되는지 지금부터 하나씩 차근차근 알아볼까요? Step 1. 직무역량검사 직무역량검사는 개인의 직무역량을 판단하는 몇 가지 항목을 측정함으로써 실제 업무역량을 어느 정도 갖추었는지 평가하는 검사입니다. 언어추리 약 45문항을 15분 동안, 수리추론 30문항을 약 25분 동안 풀게 됩니다. 주어진 시간에 문제를 정확하게 풀어야 하고 시험 시간이 길지 않기 때문에 4개의 테스트 전형 중에서 가장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시험입니다. Step 2. 한국사 시험 한국사 시험은 직무역량검사 직후 바로 이어지는데요. 객관식 10문항은 한국사에 대한 기본 소양을 알아보는 내용으로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알아야 하는 기본 상식 수준으로 출제됩니다. 위의 예시 문항을 보시면, 전혀 어렵지 않은 난이도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별도의 기출문제는 없으며, 한국사 자격증 보유자도 반드시 시험을 쳐야 한다는 점 잊지 마세요. Step 3. 조직가치 부합도 검사 조직가치 부합도 검사는 GS칼텍스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조직가치를 지원자가 어느 정도 보유하고 있으며, 얼마나 부합하는지 측정하는 일종의 객관식 인성검사입니다. 지원자 여러분들은 약 100문항을 40분 동안 풀게 되는데요. 생각을 많이 하기보다는 직관적으로 판단하여 빠르게 문제를 푸는 것이 유리합니다. 문제를 푸실 때 가장 중요한 점은 첫째도 솔직함, 둘째도 솔직함인데요. 상당수의 지원자들이 문제를 풀 때 ‘회사가 원할 것 같은’ 인재상을 머릿속에 떠올리며 실제 자기 자신의 성향과 반대되는 거짓을 답하곤 합니다. 그러다 보면 답변에 일관성이 없어져 감점 요인이 되기 쉽습니다. 이 시험은 여러분들이 ‘좋은 사람’인지를 묻는 시험이 아니라 ‘어떤 성향을 가진 사람’인지를 묻는 시험이라는 것! 잊지 마세요. Step 4. 디지털역량검사 마지막으로, 이번 채용에 새로 도입된 디지털역량검사는 회사에서 임직원들에게 강조하고 있는 ‘디지털 활용 문제해결능력’을 어느 정도 갖추었는지 평가하는 검사입니다. 한국사 시험 종료 후 약 10분 간의 준비시간을 가진 후 20문항을 20분 동안 풀게 됩니다. 이 검사의 특징은 컴퓨터 활용능력을 평가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디지털 도구를 사용하기 위한 논리적 사고능력을 측정하기 위해 실시한다는 것입니다. 프로그래밍 언어를 다루어 보았다면 검사를 응시할 때 유리할 수는 있겠지만 다루어본 적이 없더라도 테스트에는 전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디지털역량’이라는 표현이 낯설게 느껴지거나 생소할 수 있지만, 편안한 마음으로 차분하게 검사에 임하면 큰 어려움 없이 마무리할 수 있을 것입니다. 4가지나 되는 시험을 치러내야 하는 테스트 전형은 결코 쉽지만은 않은 과정입니다. 그렇지만 단순히 문제를 잘 푸는 사람을 선발하기 위한 테스트가 아니라는 점을 염두에 두고, 각각의 테스트의 목적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보면서 착실히 준비를 한다면 충분히 테스트 전형을 통과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열심히 준비하신 지원자 여러분들께 원하는 결과가 따라오길 바라겠습니다. #### GS칼텍스 항동물류센터 가능성을 찾다, 로딩암 3기 동시 입고 및 송유펌프 개선 사례 많은 사람들은 기존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문제를 해결해 나갑니다. 하지만 기존의 관행, 경험, 노하우, 지식이 때로는 문제 해결을 방해할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 필요한 것이 바로 제로베이스부터 검토하는 노력이죠. 기존 경험에서 탈피하고 문제를 새로운 시각에서 다시 본다면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습니다. 최근 GS칼텍스 항동물류센터 구성원들이 제로베이스부터 검토하여 업무 효율성을 증대하고 Risk를 개선한 사례가 있다는 소식이 도착했습니다. 자세히 알아볼까요? 로딩암 3기 동시 입고를 통해‘업무 효율화+사고 예방+비용 절감’ 세 마리 토끼를 잡다 ‘유휴’의 의미는 쓸모 없는 것이 아닌 사용하지 않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유휴 시설은 충분히 새로운 가능성을 가지고 활용될 수 있는 것이죠. 항동물류센터는 기존 SK가 운영하던 시설을 2019년 7월 GS칼텍스가 일부 인수하여 운영하기 시작한 곳입니다. 항동물류센터는 총 3기의 로딩암*(로딩암(loading arm) : 석유화학제품을 하역하거나 선적할 때 사용되는 배관 설비) 중 휘발유/경유 전용으로 1기, 항공유 전용으로 1기로 2기만 사용하고 있었는데요. 나머지 1기의 로딩암은 인수 전 벙커유 전용으로 사용되었기에 유휴 시설로 분류되어 미사용 중이었죠. 2020년 항동물류센터에서는 유휴 시설인 로딩암 1기에 대한 활용 방안을 제로베이스에서부터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문제점 마주하기 2기의 로딩암을 운전하고 있는 상황에서 발생 가능한 문제점부터 상세하게 파악했습니다. 첫째, 휘발유와 경유가 같은 로딩암을 사용하기에 선박 입고 작업 시 다양한 리스크가 존재합니다. 유종 변경을 위해 로딩암 탈부착 시 협착, 화재/폭발, 유출 사고 발생 가능성이 있죠. 또한 제품 간 혼유 사고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둘째, 미사용 중인 1기의 로딩암은 사용 시에만 식별 가능한 결함 사항 파악이 어렵다는 점과 더불어 유지 보수가 힘들기에 노후화가 빠르게 진행된다는 단점이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현재 사용 중인 로딩암이 고장 난다면 수리가 완료될 때까지 해당 로딩암을 통해 입고되는 유종에 대해서는 작업이 불가능하다는 것이었죠. 가능성을 현실로 다양한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항무사, 운영해운, 교대조 모두가 하나되어 지속적으로 파일럿 테스트를 진행했습니다. 또한 개선한다면 기대되는 효과, 개선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잠재 위험성에 대해서도 함께 검토하는 과정을 거쳤죠. 2020년 하반기, 수 차례 테스트를 진행하여 올해부터 로딩암 3기 동시 입고가 가능해졌습니다. 그 결과 첫째, 휘발유/경유/항공유를 단독 로딩암으로 구성하고 3기 동시 입고 작업을 진행하여 코리아비너스호 선적량이 증대될 수 있었습니다. 해당 선적의 유창(기름 창고) 허용량을 파악하여 최대 입고량을 토대로 효율적인 선박 입고가 가능하도록 개선된 것이죠. 둘째, 유종별 개별 로딩암 사용으로 인해 혼유 사고, 협착, 화재/폭발, 유출 등 안전 사고 예방은 물론 품질에 대한 Risk 해소도 가능해졌습니다. 마지막으로 교대조 운영 업무 중 불필요한 loss를 제거하여 업무 효율성 증대는 물론 비용 절감까지 이뤄냈습니다. 송유펌프 임펠러 교체를 통해송유 출하 효율성을 증대시키다 제로베이스부터 다시 검토하여 개선하고자 한 사례는 GS칼텍스 항동물류센터에 또 있었습니다. 기존 설비/운전 조건에서 목표치 달성은 어려운 상황이었지만 다양한 시도를 통해 끝내 송유량 증대를 이뤄낸 사례입니다. 현황 파악을 통해 개선 방향 찾기 GS칼텍스 항동물류센터에서 인천에 위치한 공항으로 항공유를 옮기는 방법은 단 한가지 입니다. 바로, 파이프라인을 통해서 송유가 이뤄지죠. 따라서 물류센터에서 공항까지 이어진 약 40km의 파이프를 타고 항공유가 이동하기 위해서는 펌프의 압력이 매우 중요합니다. 하지만 항동물류센터는 노후화된 시설로 인해 압력을 무작정 높일 수만은 없는 상황이었죠. 그래서 제로베이스부터 시작하여 설비 현황부터 파악했습니다. 기존 배관 데이터의 오류를 발견하고 6가지 케이스로 가설을 수립하여 최적의 운전 조건도 검토했죠. 그 결과, 펌프 날개라고 불리는 임펠러 단수를 2단(stage)에서 3단(stage)으로 교체하는 개선 방향을 찾아낼 수 있었습니다. 기대 이상의 목표를 달성하며 임펠러 3단(stage) 교체를 통해 펌프 2기를 운전하는 경우, 유량을 평균 800m3/h에서 평균 1,000 m3/h까지 증가시킬 수 있었습니다. 즉, 송유량 증대는 물론 송유 시간 단축도 가능해진 것이죠. 항동물류센터는 한 단계 더 나아가 교체 과정에서도 더 나은 방법을 고민했습니다. 펌프 부품을 꼼꼼히 비교하여 납기 시간을 단축하고 교체도 용이한 저비용의 국산 부품으로 대체했습니다. 외산 제품보다 3배 가량의 투자비를 절감할 수 있었죠. 개선을 위해 노력한GS칼텍스 항동물류센터 주인공을 만나다 예상되는 리스크를 감수하고서라도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이번 사례 주인공들을 만나보았습니다. 그들의 생생한 후기를 들어보시죠. 새로운 시도와 변화를 통해 개인과 회사가 함께 성장하고 있는 모습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변화에 대해 두려워하기보다 변화를 위한 방법을 적극적으로 고민했던 GS칼텍스 항동물류센터 구성원들에게 큰 박수를 보냅니다. 참고* 로딩암(loading arm) : 석유화학제품을 하역하거나 선적할 때 사용되는 배관 설비 #### GS칼텍스, “여성 친화적 조직문화가 디지털 경쟁력” 이은주 GS칼텍스 DX센터장, 구매·생산·연구개발 전과정 디지털 전환해 유기적 관리 GS칼텍스 직원 3명중 1명 DX교육 받아 현장에 적용 “여성 친화적이고 수용적인 조직 문화는 GS칼텍스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DX)의 소프트 경쟁력을 강화하는 훌륭한 열쇠다.” 이은주 GS칼텍스 DX센터장 전무는 지난 18일 매일경제와의 인터뷰에서 “DX에 대한 고민을 푸는 첫 단계는 DX에 맞는 조직 문화를 형성하는 것”이라며 이렇게 말했다. 인공지능(AI) 기술 발전은 DX에 가속도를 붙였다. GS칼텍스는 2019년부터 정유·석유화학산업에 DX를 적극적으로 접목하고 있다. 특히 GS칼텍스는 삼성SDS 정보기술(IT)·컨설팅·DX 분야에서 30년간 전문성을 쌓은 이 센터장을 올해 1월 전격 영입했다. 이 센터장은 먼저 ‘여성 친화적’이란 말부터 고쳐 잡았다. 그는 “육아하기 수월하고 일찍 퇴근할 수 있는 직장이 여성 친화적인 것이 아니다”며 “성별이나 지위와 무관하게 누구든지 자신이 가진 역량을 마음껏 발휘하도록 기회를 주고 여러 의견을 수용할 수 있어야 변화가 일어날 수 있다”고 밝혔다. DX는 IT와 혼동되기도 한다. 디지털화한다는 기본적인 원리가 같기 때문이다. 이 센터장은 “IT가 1개의 업무를 자동화하거나 지능화한 것이라면, DX는 이러한 것들을 연결하고 통합하는 것”이라며 “GS칼텍스의 DX는 구매, 생산, 연구개발과 같이 제각기 다른 방식으로 해오던 일을 막힘없이 연결하고 상호작용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이 센터장은 “DX라고 하면 업무를 혁신적으로 뒤바꾸는 것이라 생각하지만 무엇보다 모든 정보와 자료들을 디지털화하는 것이 가장 큰 숙제”라며 “결국 DX를 위한 기술과 도구를 만드는 데 가장 어려운 허들은 여전히 부족한 데이터라는 점을 간과해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 센터장은 “과거 A팀 회의 결과를 B팀에서 알고 싶을 경우 회의록을 찾아보거나 담당자를 수소문해 일일이 물어봐야 하는 수고가 필요했다”며 “앞으론 챗GPT와 같은 사내 생성형AI에 회의 내용을 요약해달라는 질문 하나만 던지면 누구든지 요약·정리된 회의 내용을 실시간으로 공유받는 식”이라고 설명했다. GS칼텍스만의 도전적인 기업 분위기도 DX 속도를 내는 데 큰 힘을 발휘하고 있다. 허세홍 GS칼텍스 대표이사가 강조하는 ‘굿 리스크 테이킹(Good Risk Taking)’이 대표적이다. 이 센터장은 “기업들은 위험을 감수하는 것을 가장 기피하지만 GS칼텍스는 위험을 ‘잘’ 감수하는 것을 가치 있게 다룬다”며 “결국 이러한 도전정신이 기업의 DX 확산에 큰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DX 확산을 위한 사내 교육의 중요성도 거듭 강조했다. 이 센터장은 “DX는 개발자나 전문가의 영역이라고 생각하면 전사적으로 확산할 수 없다”며 “3000명이 넘는 직원 중 1000명 이상이 DX 교육을 받아 직접 업무에 쓰는 AI 챗봇을 만들고 있다”고 밝혔다. #### GS칼텍스, ‘2026 815런’ 후원…임직원과 가족 300명 참여 2026 815런에 참여한 GS칼텍스 임직원과 가족 GS칼텍스(대표이사 허세홍 부회장)가 제81주년 광복절을 맞아 한국해비타트가 주관하는 기부 마라톤 ‘2026 815런’을 후원하고, 임직원 및 가족 총 300명이 직접 참여했다고 17일 밝혔다. ‘815런’은 독립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고 그 후손들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데 뜻을 더하기 위해 한국해비타트가 매년 광복절을 전후해 개최하는 기부 마라톤이다. 815런은 8.15km를 달리는 오프라인런과 버츄얼런으로 구성되며, 행사에서 발생하는 수익금 전액은 독립유공자 후손의 주거환경 개선 사업에 사용된다. GS칼텍스는 이번 행사에 임직원과 가족 총 300명이 각자 편한 방식으로 참여했다. 오프라인런 참가자들은 8월 15일 상암월드컵공원에서 함께 달리고, 버츄얼런 참가자들은 각자 원하는 장소에서 정해진 거리를 완주했다. GS칼텍스는 2021년부터 6년 연속으로 815런을 후원해 오고 있다. 코로나19가 확산되던 2022년과 2023년에도 매년 임직원과 가족 400여 명이 버츄얼런에 참여하며 사회적 거리두기 속에서도 독립유공자 후손 지원의 뜻을 이어갔다. 2026 815런에 참여한 GS칼텍스 임직원과 가족 GS칼텍스의 815런 후원은 GS그룹의 뿌리 깊은 독립운동 정신에서 비롯된다. GS그룹의 창업주인 고(故) 허만정 선생은 일제강점기 당시 상해 임시정부에 독립자금을 지원하며 독립운동의 자금줄 역할을 한 백산상회 설립에 주주로 참여했다. 또한 교육을 통한 민족 계몽에도 앞장서, 현재 진주여고의 전신인 진주일신여자고등보통학교를 설립하기도 했다. GS칼텍스는 이 같은 창업 정신을 계승해 다양한 독립운동 기념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2019년에는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윤봉길·한용운·백범 김구·윤동주·안중근 등 독립운동가 5인의 실제 필체를 현대적으로 복원한 ‘독립서체’를 개발하고 누구나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도록 배포했다. 독립서체는 현재까지 누적 다운로드 40만 건 이상을 기록하며 독립운동가들의 정신을 널리 알리는 매개체로 자리잡고 있다. GS칼텍스 관계자는 “조국의 광복을 위해 헌신하신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은 결코 잊혀서는 안 된다”며, “독립유공자 후손들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뜻깊은 캠페인에 임직원 가족들과 함께 참여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이 같은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GS칼텍스, ‘B30’ 국제 규정 바꿔 바이오선박유 수출길 넓히다 국제해사기구(IMO)는 2050년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온실가스 감축의 일환으로, 화석연료 기반 선박유를 ‘바이오선박유’로 대체하는 방안을 적극 추진 중입니다. ‘바이오선박유’란 동·식물성 유지를 이용해 생산한 연료로, 황 함량이 거의 없고 탄소 감축이 가능한 친환경 제품인데요. LNG, 메탄올, 암모니아 등 다른 대체 연료와 달리 별도의 엔진 개조나 연료 공급 시스템 변경 없이 기존 선박유 공급 인프라를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동안 중유 기반 선박유의 벙커링에 있어, 일반 급유선으로 운송이 가능한 바이오 연료 혼합 비율은 25% 이하였고, 혼합 비율 30%인 ‘B30’은 일반 급유선이 아닌 화학물질 운송선으로만 운송이 가능해 사실상 외항 선박에 연료유 공급이 불가능했습니다. IMO의 규정상 바이오연료가 25% 이상 함유된 혼합유는 화학물질(chemical)로 분류되기 때문입니다. 이런 제약은 지난 4월 7일부터 11일까지 열린 해양환경보호위원회(MEPC) 제83차 회의에서 전환점을 맞았습니다. IMO는 바이오연료 30%가 함유된 혼합유도 일반 급유선으로 운송이 가능하도록 규정을 변경했습니다. 이에 따라, 향후 중유 연료선에 B30 연료를 보다 원활하게 공급할 수 있게 되어 바이오 연료 사용 확대는 물론, 국내 정유사들의 글로벌 시장 진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번 규정 완화 과정에는 GS칼텍스의 정책적 제안과 적극적인 국제 협력이 결정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GS칼텍스는 바이오선박유에 대한 국내외 선사들의 높은 수요를 바탕으로 해양수산부에 B30의 일반선 운송 허용 필요성을 선제적으로 건의하고, 24년 10월 14일부터 18일까지 열린 화학물질 안전성·오염위험도 평가(IMO ESPH) 제30차 회의에 정부 대표단의 일원으로 참석하여 B30이 일반 화석연료와 비교해 안전성과 환경 우수성, 인체 유해성 등에서 차이가 없거나 오히려 더 낫다는 과학적 근거를 기반으로 건의서를 제출하고 설득하는 데 앞장섰습니다. 그 과정에서 핵심 역할을 수행한 GS칼텍스 정책1팀 임찬수 책임에게 이번 IMO 규정 완화의 의미와 그 과정을 들어보았습니다. Q. IMO의 ‘B30’ 바이오선박유 운송 허용 조치가 갖는 의미는 무엇인가요? A. 이번 IMO 결정은 글로벌 해상 바이오연료 시장에 진입 장벽을 해소했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습니다. 국내 정유사들은 기존 인프라를 활용해 B30 제품을 보다 수월하게 수출하고, 벙커링 시장에도 공급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해운사 입장에서도 연료비를 절감하면서 탄소 배출을 줄일 수 있는 친환경 운항이 가능 해졌다는 점에서 환영할 만한 변화입니다. Q. B30 운송 개선조치로 정유업계에서는 어떤 기대 효과를 예상할 수 있나요? A. GS칼텍스는 국내 최초로 B30 관련 IMO 규제 완화 흐름을 주도하며, 규제 장벽을 선제적으로 해소했습니다. 이번 조치로 인해 국내 B30 시장은 2024년 4만 톤에서 2025년에는 약 8만 톤 규모로 두 배 가까이 성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고유황 선박유 중심의 기존 구조에서 바이오 기반 연료로 포트폴리오를 확장하며, ESG 측면에서도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Q. GS칼텍스가 처음 해수부에 B30 운송 개선을 제안하게 된 계기와 설득 과정은 어땠나요? A. 당시 국내외 선사들 사이에서 B30에 대한 관심은 컸지만, IMO 규제로 인해 실제 사용이 어려운 상황이었습니다. GS칼텍스는 이러한 현장 수요를 반영하여 해수부에 ‘B30 바이오연료의 일반 급유선 운송 허용’을 제안했습니다. 초기에는 해수부 역시 IMO 규제 현실을 이유로, 해당 규정을 변경하려면 B30에 대한 환경성과 안전성 등 실증 실험결과가 필요하다며 다소 부정적인 입장이었지만, 과학적 분석자료와 데이터를 바탕으로 신뢰를 구축해 나갔습니다. Q. 진행 과정에서 가장 어려웠던 점은 무엇이었나요? A. 가장 큰 어려움은 실증 실험 없이 규제 완화를 추진한다는 점에 대한 정부의 우려였습니다. GS칼텍스는 비용과 시간이 많이 드는 실증 실험 대신, 기존 학술연구와 분석자료를 기반으로 건의문을 작성하여 해수부에 제공했습니다. 그 결과 “기존 연료 대비 안전성·환경성 측면에서 오히려 우수하다”는 기술적 명분을 확보하며 정부를 설득할 수 있었습니다. Q. IMO 국제회의 참여하면서 겪은 어려움은 무엇이고, 어떻게 해결했나요?   A. 영국, 일본, 노르웨이 등 일부 국가는 기존 규정의 엄격한 해석을 고수하며 반대했습니다. 이들은 단순히 B25에서 B30으로 확대하는 것이 아닌, 전체 바이오 및 친환경 연료 운송 규정에 대한 재검토가 필요하다는 원칙론적 입장을 취했기 때문입니다. 이에 우리 대표단은 의장국 스페인을 중심으로 중립적인 분위기를 조성하고, 브라질·중국·나이지리아 등 주요 국가들과 전략적으로 협력하여 지지를 확대해 나갔습니다. 그 결과, 20여 개국 중 4개국을 제외한 모든 국가가 찬성하며 규정 변경을 이끌어낼 수 있었습니다. Q. IMO ESPH 회의에 제출한 건의문 작성은 어떻게 준비했나요? A. 건의문 작성 과정에서는 학술 논문, IMO 등록 안전 자료, 업계 실태 분석 등 다양한 자료를 수집해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B30이 일반 화석연료와 비교했을 때 물성, 인체 유해성, 연소 특성 면에서 동등하거나 더 나은 점이 있다는 점을 수치와 지표로 명확히 설명했으며, 기존 IMO 화학물질 분류체계와 B30의 속성이 부합하지 않는다는 논리도 함께 제시했습니다. Q. 바이오선박유 B25과 B30은 수치상으로는 5%의 차이에 불과한데, 실제 벙커링 시장에서는 어떤 큰 차이가 있을까요? A. 바이오선박유 B30은 단순히 수치상으로는 5% 차이지만, B30은 환경 규제 대응력 측면에서 중요한 전환점입니다. 더 높은 바이오 연료 비율은 온실가스 감축에 직접적인 기여를 할 수 있고, 시장 신뢰를 확보하는 데도 도움이 됩니다. 연료비는 다소 오를 수 있으나, 탄소배출권 등까지 감안하면 총 비용 측면에서는 오히려 유리할 수 있습니다. 에너지 밀도 면에서 바이오 연료가 화석연료보다 다소 낮긴 하지만, 미세먼지와 황산화물 배출을 줄이는 환경적 장점이 훨씬 크다는 점이 중요합니다. Q. 앞으로 BMF의 시장 전망과 B30 이상의 바이오 연료 혼합 가능성은 어떻게 보시나요? A. BMF는 중단기적으로 기존 선박유의 가장 현실적인 친환경 대체 연료입니다. 장기적으로는 B40, B50 등으로 혼합비율이 높아질 가능성도 있으며, 이는 엔진 개조 없이도 탄소 감축 효과를 높일 수 있다는 점에서 환경성과 경제성을 모두 충족할 수 있는 전략입니다. IMO 역시 2050년 탄소중립 목표를 고려해 혼합비 확대를 검토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Q. 마지막으로 전하고 싶은 말씀이 있으신가요? A. 이번 성과는 단순한 규정 변경을 넘어, 기술적 설득과 외교 전략, 그리고 국내외 협력이 어우러져 만들어낸 값진 결과입니다. 특히 정부, 학계, 업계가 함께 힘을 모아 “변화를 만들어낸 선례”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습니다. 앞으로도 GS칼텍스는 기후위기 대응과 산업 경쟁력 강화를 동시에 실현하는 글로벌 에너지 리더 로서의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GS칼텍스, 1,100억원 투자 정기보수 완료 GS칼텍스 전남 여수공장에서 대정비 작업이 이뤄지고 있다. <GS칼텍스> GS칼텍스가 1,137억원을 투자해 전남 여수공장의 상반기 정기보수를 완료했다. 최적화를 통한 효율성 증대와 함께 고장 위험이 낮아진 만큼 안정적인 제품 공급이 기대된다. 7일 GS칼텍스는 오는 8일 여수공장의 올해 상반기 대정비 작업을 마치고 모든 공정의 정상가동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대정비 작업은 정유·화학공장의 정기보수로 장비를 분해·청소하고 노후 부품을 교환한 뒤 재설치하는 일련의 과정을 말한다. 대개 공정별 4년의 주기를 가지며, 해당 장비의 운영을 중단한 상태에서 이뤄진다. GS칼텍스는 여수공장에서 최근 수년간 일부 공정씩 나눠 매년 대정비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한 해마다 40~60일의 시간과 2,000억~3,000억원의 예산이 소요된다. 올해 상반기에는 지난 2월 말부터 14개 공정에 대해 1,137억원이 사용됐으며, 1일 최대 투입 인력은 1,850명에 달했다. 특히 디지털 기술을 도입해 대정비 작업 간의 안전을 확보했다. 인공지능(AI) 감시카메라를 도입해 안전수칙 미준수 시 경고음을 내보냈으며, 밀폐된 공간에는 스마트 가스 모니터링 시스템을 적용해 가스질식 사고를 예방했다. 오는 하반기 1,566억원을 추가로 투입해 다른 17개 공정에 대한 정기보수를 시행할 예정이다. 계획된 연 기준 대정비 작업 인력은 약 6만2,000명이다. GS칼텍스 관계자는 “GS칼텍스는 통상 매년 상반기에 대정비 작업을 마무리한다”며 “올해는 이례적으로 하반기에 한 차례 더 크게 잡혀있다”고 밝혔다. GS칼텍스 여수공장은 지난해 매출 48조6,000억원 규모의 제품을 생산했다. 그중 73% 상당인 35조5,000억원이 해외로 판매돼 국가 수출에서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GS칼텍스 관계자는 “대정비 작업을 통해 여수공장의 효율성·안정성을 다시금 높였다”며 “정상가동을 재개해 국가 기간산업인 정유·화학업계의 중추로서 제 몫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GS칼텍스, 2024 메세나대상 ‘대통령 표창’ 수상 GS칼텍스 예울마루 및 장도 전경 GS칼텍스(대표이사 허세홍 사장)는 13일 서울 중구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개최되는 ‘2024 메세나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인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한국메세나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메세나대상은 1999년부터 국내 기업 중 문화예술분야 발전에 헌신한 기업을 뽑아 매해 시상하고 있다. GS칼텍스는 2012년 ‘GS칼텍스 예울마루’를 건립하고, 2019년 ‘예술의 섬 장도’를 신규 조성하는 등 예술을 통한 지역사회 발전에 지속적으로 기여한 노력을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게 되었다. GS칼텍스 허세홍 사장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하기 위해 GS칼텍스는 문화예술 분야에서 다양한 메세나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 및 지역사회와 함께 에너지를 나눌 수 있는 다양한 장을 마련하고, 나눔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개관 이후 2024년 6월 말 기준 1,810회의 공연과 관람객 약 83만 4천 명, 172건의 전시와 관람객 46만 1천여 명, 2,177건의 교육 프로그램과 수강생 3만3천여 명 등 약 133만명의 시민과 관람객들이 GS칼텍스 예울마루를 찾았다. 또한 2019년 5월 개관한 ‘예술의 섬 장도’에도 약 175만명의 시민과 관광객들이 방문하였다. ‘GS칼텍스 예울마루’는 2023년에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한 한국관광공사 공모 ‘코리아 유니크 베뉴(KUV) 52선’에 전라남도에서 유일하게 선정되기도 했다. 한국을 대표하고(Korea) 독특한(Unique) 경험을 제공하는 장소(Venue)로 선정된 ‘GS칼텍스 예울마루’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예술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했다. #### GS칼텍스, 2024 지속가능성보고서 발간 [사진] 2024년 GS칼텍스 지속가능성보고서 이미지 GS칼텍스(대표이사 허세홍 사장)가 지난 1년간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분야 성과를 담은 ‘2024년 지속가능성보고서’를 발간했다. 대내외 경영환경과 글로벌 공급망의 불확실성이 심화된 환경 속에서 올해로 20번째 발간된 이번 보고서에는 GS칼텍스가 ‘지속가능하고 수익성 있는 성장’이라는 목표 아래 Green Transformation 로드맵에 따라 추진하는 탄소 저감 사업과 저탄소 신사업 등 주요 핵심 성과가 담겨있다. GS칼텍스는 ‘Lower Carbon Refining & Chemical Complex’(저탄소 정유 & 화학 산업단지)로 거듭나고자 자가발전 확대, 무탄소 스팀 도입, 그리고 재생에너지 활용 등 에너지 사용의 구조적 변화를 실천하고 있다. 2024년 전국 주요 사업장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하여 가동하고 있다. 또한, 100MW 이상 규모의 재생에너지 직접 도입을 계획하여, 연간 수만 톤의 탄소 감축과 장기적으로 전력 요금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미래 에너지 전환을 위한 ‘New Energy Platform’ 구축을 목표로 수소·CCUS, 바이오 및 CR·MR 등의 저탄소 신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그 결과 여수 수소 허브 구축을 위한 여수 율촌 융복합 물류단지내 사업부지를 확보했다. 이밖에 ISCC CORSIA1 인증 받은 SAF(지속가능항공유)를 국내 정유사 중 최초로 상업 규모로 수출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신사업과 탄소감축 연계 측면에서는 GS칼텍스가 운영하는 전국의 전기차 충전 네트워크를 통해 발생한 탄소 감축 실적을 글로벌 탄소감축 인증 기관인 VERRA(베라)의 인증을 받아 Voluntary Carbon Market(자발적 탄소시장) 배출권을 발행할 예정이다. 이러한 저탄소 신사업의 추진 성과가 실현된 배경에는 GS칼텍스의 투자의사결정 방식의 변화에서 비롯되었다. 단기 수익성 뿐 아니라, 기후 위험을 반영한 장기 지속가능성을 함께 고려하고자, 주요 투자사안에 대해 탄소 가격을 함께 고려하여 사업성을 평가하고 의사결정을 하고 있다. 또한 2024년부터 Biofuel(바이오연료), Recycle(재활용), Lower Carbon(탄소저감) 등 주요 신사업 영역에서 전사 차원의 Business Council(비즈니스 카운실)을 신설하여 실행력을 높임과 동시에 컴플라이언스 실사 체계 고도화 및 정보보안 활동 강화를 통해 다양한 리스크 요인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추가로, 금번 보고서는 ESG 공시의 신뢰도를 높이고자 GS칼텍스가 새롭게 도입한 ESG 공시 시스템을 적극 활용하였다. 기존 시스템과 연계하여 데이터 정합성을 제고하였고, 글로벌 ESG 공시 가이드라인을 고려하여 설계함으로써 향후 국내 ESG 공시 제도 도입 시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GS칼텍스 허세홍 사장은 “단기적 성과를 넘어 본원적 경쟁력을 강화하는 지속가능경영을 실현하고자 하며, 거센 변화의 흐름 속에서 흔들림 없이 책임을 다하고, 진정성 있는 도전과 혁신을 통해 100년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GS칼텍스는 2021년부터 환경보호 일환으로 인쇄물 대신 Interactive PDF(인터랙티브 PDF) 형태의 디지털 리포트로 지속가능성보고서를 제작하고 있으며, 독자 편의성을 위해 보고서 내·외부 페이지로의 이동을 통해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국제민간항공기구(ICAO)가 개발한 국제 항공을 위한 탄소 상쇄 및 감축제도의 하나로 CEF(CORSIA Eligible Fuels) 조건을 충족하는 항공유를 인증하는 프로그램 ↩︎ #### GS칼텍스, 2025 지속가능성보고서 발간 ∙∙∙ 온실가스 10만 톤 감축·아시아 최초 ELV 플라스틱 인증 GS칼텍스 2025 지속가능성보고서 이미지 GS칼텍스(대표이사 허세홍 부회장)가 2025년 한 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분야 성과를 담은 ‘2025년 지속가능성보고서’를 발간했다. 2006년 첫 발간 이후 올해로 21번째다. GS칼텍스는 ‘지속가능하고 수익성 있는 성장’이라는 목표 아래 기존 사업의 ESG 경쟁력 강화와 혁신적 신사업 도전 등 ESG 경영을 향한 주요 활동과 성과를 이번 보고서에 담았다. 환경분야에서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Lower Carbon Refining & Chemical Complex’ 라는 비전 아래 탄소 배출 저감, 저탄소 신사업을 추진했다. 에너지 효율화와 설비효율 개선 등 기존 사업의 탄소 경쟁력 강화 활동을 통해 2024년 대비 총 온실가스 배출량(Scope1+2)을 10만 톤 이상 감축했으며, 2025년 무탄소 스팀 공급 계약 체결 및 태양광 전력구매계약(PPA)를 통해 에너지 사용 구조 변화를 추진했다. 저탄소 신사업에서는 아시아 최초로 폐자동차(End-of-Life Vehicles, ELV) 플라스틱 전체 밸류체인 RecyClass 인증을 획득으며,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주관 ‘가장 존경받는 기업’ 뉴에너지 부문 2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 사회 분야 성과로는 국내 지속가능성 공시 기준의 핵심요소를 반영하여 안전·보건 분야 체계를 지배구조, 전략, 리스크 관리, 지표 및 실적 등 4개 축으로 재정립했다. 또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LSGR(Life Saving Golden Rules) 준수, STEP Together(Stop,    Think, Ensure, Proceed) 등 선진 안전문화 구축 노력을 지속했다. 고객 편의성을 높인 에너지플러스 앱은 2026년 3월 기준 누적 가입자 수 220만 명을 달성했으며, 정유사 최초 세계 4대 디자인 어워드(iF 디자인 어워드,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IDEA, 굿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하며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지배구조 분야에서는 신뢰받는 경영 체계 구축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ESG위원회를 중심으로 전사 ESG 체계를 강화하고, 저탄소 신사업의 영역별로 비즈니스 카운슬(Business Council)을 운영해 사업 실행력을 높였다. 디지털 및 AI 분야에서는 고객과 임직원의 주요 정보에 대한 보안 관리 전략을 수립하여 체계를 강화했으며, 동시에 임직원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내부 데이터 보호 수준을 제고하기 위해 사내 생성형 AI 통합 플랫폼 ‘AiU’를 도입했다. GS칼텍스 대표이사 허세홍 부회장은 “환경적으로 책임을 다하고, 사회적으로 신뢰받으며, 지배구조 측면에서 투명한 기업으로 존경받는 100년 기업을 향해 흔들림 없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보고서는 글로벌 지속가능성 보고 가이드라인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와 국내 지속가능성 공시 기준을 반영하여 작성하였으며, GS칼텍스 공식 홈페이지(www.gscaltex.com)에서 열람이 가능하다. GS칼텍스는 2021년부터 환경보호의 일환으로 인쇄물 대신 인터랙티브 PDF(Interactive PDF) 형태의 디지털 리포트로 지속가능성보고서를 제작하고 있으며, 독자 편의성을 위해 보고서 내·외부 페이지로의 이동 기능을 통해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 GS칼텍스, 2026년도 에너지효율화 민관공동사업 실시 GS칼텍스 임직원 봉사대가 에너지효율화 민관공동사업 공사를 돕고 있다. GS칼텍스(대표이사 허세홍 부회장)는 한국에너지재단과 공동으로 에너지 취약계층의 주거 환경 개선과 에너지 복지 향상을 위한 ‘2026년 GS칼텍스 에너지효율개선 민관공동사업(4차년도)’을 본격 실시한다고 밝혔다. 에너지효율개선 민관공동사업은 한국에너지재단의 국고보조금 사업인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에 GS칼텍스의 기탁금을 매칭하여 지원 규모와 효과를 극대화한 대표적인 에너지 복지 민관 협력 모델이다. GS칼텍스는 2023년 한국에너지재단과 협약 체결 이후 5년간 총 100억원을 기탁해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로 4차년도를 맞이했다. 2026년도 사업은 전국 저소득층 1,200가구와 사회복지시설 1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주요 지원 내용은 벽체·천장 단열 시공, 노후 창호 교체, 바닥 난방 배관 공사, 고효율 보일러 교체 등 주거 에너지 효율을 근본적으로 개선한다. 2025년도 사업 성과 분석 결과, 지원 가구의 난방 에너지 절감율은 평균 25.2%에 달해 실질적인 에너지 비용 절감 효과가 입증됐다. 사업 신청은 관할 기초지자체(시·군·구)를 통해 가능하며, 한국에너지재단의 사업관리시스템을 통한 대상자 적격 확인 및 현장 조사를 거쳐 결정된다. GS칼텍스 관계자는 “최근 중동 정세 불안으로 인한 원자재 및 에너지 가격 상승으로 주거비 부담이 커진 취약계층에게 이번 효율화 개선사업이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저소득층의 에너지 복지 향상은 물론, 국가적인 에너지 절감 노력에 기여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GS칼텍스, AI 자율제조로 에너지 산업을 혁신하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제조업 분야에서의 인공지능(AI) 기반 혁신을 촉진하기 위해, AI 자율제조 도입률을 2030년까지 40% 끌어올린다는 목표를 발표했습니다. 이를 통해 제조 생산성과 국내총생산(GDP)를 높인다는 계획인데요. 이를 실현하기 위해 AI 기반 제조업 연구개발(R&D) 지원 확대, 관련 기업 인센티브 확대, 스마트 팩토리 확산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는 정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GS칼텍스는 이 AI 자율제조 얼라이언스 참여 기업으로서, 9개 활동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연말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수상했습니다. 이를 총괄 담당했던 GS칼텍스 디지털혁신팀 김창헌 책임을 만나 AI 자율제조 플랫폼 프로젝트와 향후 전망에 대해 들어보았습니다. ‘AI 자율제조 플랫폼’ 자세히 알아보기 Q. 이번 프로젝트를 한 마디로 설명해주세요. A. AI 자율제조 플랫폼이란 쉽게 말해 공장이 스스로 생각하고 움직일 수 있도록 만드는 기술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지금까지는 숙련된 작업자가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공정을 조정해왔어요. 하지만 이제는 AI 자율제조 시스템을 통해 AI가 공정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최적의 운영 방식을 찾아서 자동으로 조정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인공지능이 최적의 운영 방식을 알아서 찾아주니, 이 과정에서 에너지 사용도 줄이고, 온실가스 배출도 감축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죠. Q. 정부에서도 AI 자율제조 플랫폼 프로젝트를 주목하고 있다고 들었어요. A. 맞습니다. AI를 활용한 제조업 혁신은 전 세계적인 트렌드인데요. 산업통상자원부는 국내 제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AI 자율제조 전략’을 추진하면서 ‘AI 자율제조 얼라이언스’를 출범한 바 있으며, GS칼텍스는 석유화학 부문의 ‘앵커 기업’으로 선정됐습니다. 즉, GS칼텍스가 이 분야에서 앞장서서 AI 기술을 도입하고, 산업 전반으로 확산시키는 역할을 하게 된 거죠. GS칼텍스는 2024년 9월 산업부 ‘AI 자율제조 선도 프로젝트’ 국책과제에 선정되어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부산대학교, 경희대학교, 한양대학교, 전라남도, 여수시와 함께 국비 80여 억원을 지원받아 과제를 추진합니다. 이 프로젝트에서 GS칼텍스는 AI 자율제조 플랫폼 개발 및 실증과 더불어 참여 기관들과 공정 최적화 AI모델 산학연 공동 연구개발을 추진합니다. 프로젝트 진행 프로세스, 그리고 도입 이후의 변화 Q. 프로젝트가 꽤 긴 여정을 갖고 있는 것 같은데요. 어떻게 진행될 예정인가요? A. 맞습니다! 총 4년 동안 2단계로 진행될 예정인데요. 자세한 과정은 아래와 같습니다. 즉 1단계에서는 AI가 각각의 공정을 더 똑똑하게 조정하고, 2단계에서는 모든 공정을 연결해 공장이 스스로 움직이도록 하는 과정이라고 볼 수 있죠! Q. AI가 공정을 최적화하면, 실제로 어떤 변화가 일어날까요? A. 예를 들어, 공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가열로(Heating Furnace)’ 설비를 생각해볼게요. 기존에는 작업자가 직접 온도와 압력을 조절하면서 운전 조건을 설정했어요. 하지만 AI가 도입되면 실시간 데이터를 분석해서 자동으로 최적의 상태를 유지할 수 있게 됩니다. 연료 사용량은 줄고, 이산화탄소 배출량도 감소하죠. 뿐만 아니라, 공정 데이터를 AI가 분석하면서 설비의 고장 가능성을 예측하고, 사전에 유지보수를 진행할 수 있어 생산성이 높아지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어요. GS칼텍스, AI 기술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 수상하다 Q. 이번 프로젝트 이전에도 AI 자율제조 기술을 적용한 사례가 있나요? A. 네, 사실 GS칼텍스는 이미 여수공장에서 AI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혁신을 시도하고 있었어요. 이러한 노력을 인정 받아 2024년 12월에는 당당히 산업부장관 표창을 받기도 했습니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그 이상의 의미 Q. AI 자율제조 기술이 앞으로 산업에 어떤 영향을 줄까요? A. 단순히 생산 효율을 높이는 것을 넘어, 산업 전체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계기가 될 거라고 생각해요. 최근 중국의 설비 증설로 공급 과잉이 심화되고, 전 세계적으로 석유화학 산업이 불황을 겪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AI 기반의 공정 최적화는 비용 절감과 운영 효율성 개선을 통한 수익성 향상에 결정적인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또한, AI 기술을 통해 지역 내 기업들의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고, 이를 통해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겠죠. Q. 앞으로 GS칼텍스의 목표는 무엇인가요? A. 단기적으로는 AI 자율제조 플랫폼을 성공적으로 구축하고, 여수공장에서 실증을 완료하는 것입니다. 장기적으로는 GS칼텍스뿐만 아니라, 국내 정유·석유화학 산업 전반의 디지털 전환을 이끄는 역할을 하고 싶어요. AI가 단순히 기술적 도구를 넘어, 산업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힘이 될 거라고 믿습니다. GS칼텍스는 앞으로도 AI를 활용한 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GS칼텍스의 AI 자율제조 플랫폼은 단순한 기술 도입을 넘어, 에너지 산업의 새로운 미래를 여는 중요한 프로젝트입니다. 앞으로의 발전이 기대되네요! 🚀 #### GS칼텍스, AI로 현업 문제를 푼다 – GS그룹 해커톤 2025 현장 스케치 올해로 4회를 맞은 GS그룹 해커톤 2025는 “PLAI: Play with GenAI”라는 주제로 펼쳐졌습니다.이번 대회는 단순히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자리가 아니라, 생성형 AI(GenAI)를 활용해 현업에서 곧바로 적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직접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했습니다. 행사는 9월 8일부터 9일까지 양일간 진행되었으며, 참가자들은 약 14시간 동안 팀을 이루어 문제를 정의하고 해법을 제시한 뒤, 서비스 프로토타입을 제작하는 전 과정을 경험했습니다. 특히 GS칼텍스 직원들은 업무에서 실제로 겪는 애로사항을 주제로 참여해 의미를 더했습니다. “업무에서 겪는 문제를 직접 풀어볼 수 있어 뜻깊었다”, “AI 솔루션을 바로 적용해보니 가능성이 실감 난다”는 현장의 반응은 GS칼텍스의 디지털 전환 의지를 보여주는 대목이었습니다. 두 배로 커진 무대, GS칼텍스의 적극적인 참여 올해 해커톤에는 GS 전 계열사 32곳과 외부 참여사 10곳까지 총 827명이 참가해 전년 대비 두 배 가까운 규모를 기록했습니다. 현장은 어느 때보다 활기찼고, GS칼텍스는 현업 부서에서 제기된 과제를 직접 안고 무대에 올라, AI 기반 툴을 활용해 구체적인 결과물로 발전시켰습니다. 행사장 곳곳의 파트너사 부스에서 다양한 AI·DX 솔루션을 체험할 수 있었고, GS칼텍스 참가자들은 이를 즉시 활용해 아이디어를 구현했습니다. 현업의 문제를 곧바로 실험하고 해결책을 도출하는 과정에서 GS칼텍스 팀의 토론 테이블은 가장 활발한 현장으로 꼽혔습니다. 행사장 곳곳에는 파트너사들이 마련한 플레이그라운드 공간이 운영되어 다양한 AI·DX 솔루션을 직접 체험할 수 있었고, 참가자들은 이를 통해 아이디어를 빠르게 구체화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행사장 입구에는 AI가 구현한 GS그룹 임원들의 친필 응원 메시지가 전시되어 눈길을 끌었습니다. 지난해 광복절에 선보였던 ‘독립서체’ 프로젝트처럼, 실제 필체가 디지털 기술과 결합된 메시지는 참가자들에게 따뜻하면서도 특별한 환영 인사를 건넸습니다. 글로벌 파트너십이 만든 실험의 장 올해는 글로벌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행사에 힘을 더했습니다. 특히 눈길을 끈 것은 GS가 자체 개발한 AI 플랫폼 ‘MISO’와 글로벌 테크기업 Vercel의 바이브코딩 툴 ‘v0’였습니다. 두 플랫폼을 결합하면 개발 경험이 없는 직원도 자연어 입력만으로 소프트웨어를 제작할 수 있어 결과물의 완성도를 크게 높였습니다. Vercel은 캘리포니아 본사에서 직접 현장을 찾아 발표 세션을 진행하고, 실시간 배포 환경을 제공하며 참가자들이 만든 프로토타입을 무대에서 즉시 시연할 수 있도록 지원했습니다. Google Cloud: AI·데이터 분석 및 클라우드 인프라 지원 Notion: 협업 및 문서화 플랫폼 제공 Seerslab: AR/VR 기반 실감형 콘텐츠 제작 지원 Articul8: AI 음성·대화 기술 제공 이처럼 다양한 파트너십과 기술 지원이 결합되면서, 이번 해커톤은 단순한 사내 행사를 넘어 산업 전반의 디지털 혁신을 함께 실험하는 장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문제를 기회로 바꾼 도전의 힘 올해 해커톤을 총괄한 박은아 매니저는 1회 대회부터 꾸준히 운영진으로 참여해 온 만큼, 행사 전반의 변화를 누구보다 가까이에서 지켜보았습니다. 박은아 매니저는 GS그룹 해커톤의 가장 큰 강점은, 진정성 있게 현장의 문제를 고민하며 끊임없이 새로운 방식을 시도해 온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대회에서 GS칼텍스 팀들은 실제 업무에서 부딪히는 과제를 직접 주제로 삼아 AI 기반 아이디어를 선보였습니다. 단순한 아이디어 제안에 그치지 않고, AI 툴을 활용해 해결 방안을 구현하는 과정은 참가자들 스스로도 “현장 문제를 직접 풀어본 뜻깊은 경험”으로 평가했습니다. GS칼텍스의 아이디어와 결과물은 ‘작은 발상이 혁신으로, GS칼텍스 PLAI Maker들의 치열한 해커톤 여정’ 포스팅에서 더 자세히 소개될 예정입니다. 작은 발상이 AI와 만나 성과로 이틀간 진행된 4회 GS 해커톤은 827명의 참가자와 다양한 파트너사들의 참여로 어느 때보다 뜨거운 열기를 보여줬습니다. 참가자들은 MISO와 v0 같은 새로운 도구를 활용해 아이디어를 실제 결과물로 발전시켰고, 운영진은 이번 대회를 “가장 도전적인 해커톤”으로 평가했습니다. 개회사를 맡은 김진아 GS그룹 52g(Open Innovation GS) 상무는 “우리 현장이 조금 더 의미 있고, 성과를 잘 내면서 일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이번 대회의 목표”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작은 아이디어라도 그 자체로 현장에서 무언가 문제가 있다는 증거”라며, 현장의 목소리에서 출발하는 해커톤의 가치를 강조했습니다. 이번 GS그룹 해커톤 2025는 단순히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자리가 아니라, 현업에서 실제로 활용 가능한 서비스로 이어질 수 있음을 보여준 무대였습니다. 참가자들이 제안한 작은 발상은 AI와 DX(디지털 전환)를 만나 실제 결과물로 발전할 수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더욱 생생한 GS칼텍스 팀의 이야기는 GS칼텍스 PLAI Makers 포스팅에서 이어집니다. #### GS칼텍스, APEC CEO Summit에서 ‘지속가능한 삶을 위한 에너지’ 전시 선보인다 GS칼텍스 APEC CEO Summit 전시관1 GS칼텍스(대표이사 허세홍 사장)가 10월 28일부터 31일까지 경주에서 열리는 ‘2025 APEC CEO Summit(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최고경영자회의)’에서 ‘Energy for Sustainable Life(지속가능한 삶을 위한 에너지)’를 주제로 한 전시를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Building a Sustainable Tomorrow(지속가능한 내일을 함께 구축하자)’라는 APEC의 공식 테마에 맞춰, GS칼텍스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잇는 지속가능한 에너지 여정을 입체적으로 담아낸다. GS칼텍스는 경주예술의전당 3층에 마련된 전시부스에서 ▲미래 에너지 ▲DAX(Digital & AI Transformation) ▲미래형 주유소(Energy Plus Hub) 등 세 가지 핵심 테마를 중심으로 에너지 전환 시대를 선도하기 위한 비전과 미래 전략을 소개한다. 전시 공간은 대형 LED스크린과 파사드가 결합된 미래형 디자인으로 꾸며졌으며, 각 구역에서는 GS칼텍스의 미래 비전과 사업 모델을 체험형 콘텐츠로 만날 수 있다. 특히 관람객들은 부스 내에 설치된 비콘 디바이스를 통해 ‘Legacy & New Energy’, ‘DAX’, ‘Future Plus’ 주제의 세 가지 특별 영상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다. GS칼텍스 APEC CEO Summit 전시관2 이번 전시에는 1967년 대한민국 최초의 민간 정유사로 출범한 이후, 기술 혁신과 글로벌 협력을 통해 한국 에너지 산업의 성장을 이끌어온 GS칼텍스의 60여 년 도전과 혁신의 역사도 담겼다. 특히 DAX를 기반으로 한 AI팩토리 등 미래형 에너지 기업으로의 도약 비전을 시각적으로 표현해 관람객들이 100년 기업을 향한 GS칼텍스의 지속가능한 내일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GS칼텍스는 기업 문화와 핵심 가치를 반영한 브랜드 굿즈도 함께 선보인다. ‘Safety First’ 조직문화 아래 안전을 강조하는 ‘STEP Together’ 캠페인을 상징화한 임직원 안전 피규어 ‘가디’와 ‘세이피’, 그리고 GS칼텍스의 탄소저감 신사업 중 하나인 CCUS(탄소포집·활용·저장)를 아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만든 교육용 크리에이티브 키트가 대표적이다. 또한, GS칼텍스는 현장을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온라인 전시관도 함께 운영한다. 온라인 전시관은 오프라인 현장의 주요 콘텐츠를 디지털 공간에서도 동일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돼 GS칼텍스의 ‘Energy for Sustainable Life’ 비전을 생생하게 확인할 수 있다. GS칼텍스 전략기획실 김정수 부사장은 “APEC CEO Summit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산업과 정책 리더들이 지속가능한 성장 전략을 논의하는 자리로 GS칼텍스의 기술력과 DAX, 탄소저감 혁신 노력을 세계 무대에 알릴 수 있는 뜻깊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삶을 위한 에너지’라는 비전 아래, 미래 세대를 위한 에너지 전환과 디지털 혁신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온라인 전시관 링크] https://gscaltexmediahub.com/apec2025/ #### GS칼텍스, CCU 기술로 고부가 소재 개발 CO₂폴리올 개발 기술·특허 침대 매트리스 소재 재탄생 2~3년 내 상업 생산 청신호 신발·車 소재 활용 무궁무진 온실가스 주범으로 꼽히는 이산화탄소(CO₂)는 제조기업의 골칫거리다. 다양한 공정에서 나오는 CO₂를 줄여야 하는데 비용, 기술 측면에서 어려움이 많다. GS칼텍스는 여느 기업과는 달리 CO₂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접근했다. CO₂를 소재 등의 원료로 활용하는 CO₂ 포집·활용(CCU) 연구에 일찌감치 착수, 온실가스 감축·고부가가치화라는 두 가지 당면과제를 모두 해결하고 있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GS칼텍스는 최근 CO₂ 폴리올 개발 기술을 확보했다. 폴리올은 침대 매트리스 폼 등에 주로 사용되는 폴리우레탄의 80%가량을 차지하는 핵심 원료다. 폴리올은 보통 프로필렌옥사이드 분자 고리가 연결되는 방식으로 중합하는데 GS칼텍스는 공정 중 발생한 CO₂를 고리 연결 때 끼워 넣는 데 성공했다. 이렇게 개발한 CO₂ 폴리올은 기존 제품보다 경도가 30%가량 앞선다. 물에 견디는 내수성과 황변을 유발하는 빛을 견디는 내광성 또한 기존 제품보다 우수하다. 개발 과정엔 업계 최고 수준 CCU기술과 노하우가 적용됐다. 프로필렌옥사이드와 CO₂ 결합을 돕는 촉매 기술은 이미 해외 기업이 촘촘히 특허망을 쳐놨다. GS칼텍스는 이를 피하면서 프로필렌옥사이드와 CO₂ 반응 속도를 높이는 촉매 기술을 개발, 특허까지 출원했다. 폴리올과 CO₂의 중합반응은 일반 폴리올 중합 대비 훨씬 높은 압력에서 이뤄지는 데 안정성을 확보한 연속 중합 공정 기술도 개발했다. 제품화 과정에선 과제 초기부터 고객사와 샘플을 주고받으며 물성을 개선, 상용화 시기를 앞당기고 있다. GS칼텍스 관계자는 “CO₂ 폴리올은 CCU 기술의 대표 성과로 기존 제품 대비 물성 측면에서 장점이 많아 향후 부가가치가 높은 CCU 제품 시장 진입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CO₂ 폴리올 시장은 무주공산이다. 상업 생산에 성공한 기업은 독일 코베스트로가 유일한데 현재 생산량은 5000톤에 불과하다. 반면 매트리스, 신발, 자동차 관련 소재 등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수요 증가가 예상된다. 미국, 중국, 인도 등 다수 글로벌 화학사가 CO₂ 폴리올 상업 생산에 필요한 기술개발에 나선 가운데 GS칼텍스는 원천 기술을 확보, 향후 생산에 빠르게 진입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이번 성과는 CO₂ 저감 문제 해결에 발 빠르게 뛰어든 GS칼텍스의 결단이 빚어낸 결과다. GS칼텍스는 수소·CCU, 바이오, 폐플라스틱 리사이클링 등 탄소 저감 신사업을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새롭게 구축하는 ‘그린 트랜스포메이션’을 추진 중이다. 이 일환으로 2019년 CO₂ 활용 기반 연구개발(R&D)을 계획하고 핵심 과제로 폴리올 중합 기술을 낙점했다. 국내 상업화 사례가 없었고 제품화에 성공했을 때 곧바로 시장 진입이 가능하다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2021년 연구실 규모로 시작한 연구 끝에 핵심 기술을 확보했고 2~3년 내 상업 생산에까지 나설 계획이다. GS칼텍스는 더 큰 그림을 그리고 있다. 글로벌 최고 수준의 CCU 기술력을 선제적으로 확보, 신사업 창출을 위한 기회를 얻고 탄소 감축 문제도 해결한다는 목표다. 이를 위해 장기 프로젝트로 수소 첨가, 촉매 활용 등 화학적 전환 기술을 통해 이산화탄소를 휘발유, 경유, 항공유 등 연료와 석유화학 기초 원료로 전환하는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GS칼텍스 관계자는 “GS칼텍스의 수소 생산 공정 배기가스 내 CO₂ 함량은 약 40% 수준으로 타공정 배출 가스 대비 훨씬 높고 촉매 피독물이 적은 것도 장점”이라면서 “CO₂ 전환에 활용될 수 있는 수소, 메탄 등도 다량 포함돼 CCU 제품의 원료 활용 시 경제성을 향상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GS칼텍스 기술연구소 연구원들이 CCU 기술을 바탕으로 생산한 폴리우레탄 매트리스 시제품을 살펴보고 있다 #### GS칼텍스, CCUS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식 개최 기업 업무협약으로 CCUS사업의 Value Chain 확대 기틀 마련 CCUS 블루수소 클러스터 구축 등 저탄소 사업개발 추진 GS칼텍스와 국내 각 분야의 대표 기업들이 함께 손을 잡고 CCUS(Carbon Capture·Utilization·Storage, 탄소 포집·활용·저장) 사업개발에 나서기로 했다. GS칼텍스(대표 허세홍 사장)는 14일 오후 서울 왕십리에 위치한 현대글로비스 본사에서 동서발전, 현대글로비스, 한화솔루션, 삼성물산, 남해화학, 린데코리아, GS에너지, GS건설과 함께 ‘CCUS 사업을 위한 기업 컨소시엄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이두희 GS칼텍스 생산본부장, 조상기 한국동서발전 부사장, 김정훈 현대글로비스 대표, 남이현 한화솔루션 대표, 성백석 린데코리아 대표, 정안준 남해화학 부사장, 허윤홍 GS건설 신사업부문 대표 등 9개 참여기업 임직원이 참석했다. GS칼텍스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참여기업의 CCUS 사업 범위를 정의하고 참여기업 간의 협력을 강화하는 내용 등 CCUS 사업의 모든 밸류체인(value chain)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CCUS 기술은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배기가스 중 이산화탄소를 분리·포집해 저장하거나 활용함으로써 대기중 방출을 막는 기술을 통틀어 지칭하는 기술로 탄소를 처리하는 방식에 따라 CCS(Carbon Capture, Storage)와 CCU(Carbon Capture, Utilization)로 분류할 수 있다. GS칼텍스는 여수공장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를 포집·활용·저장까지 아우르는 CCUS 전체 사업 영역 개발에 참여하며, 블루수소*[efn_note]블루수소: 천연가스와 이산화탄소 포집설비를 이용해 생산한 수소로, 이산화탄소를 포집·저장(CCS·Carbon Capture and Storage)하여 탄소 배출을 줄인 것[/efn_note] 공급을 담당한다. 현대글로비스는 세계 최대 액화 이산화탄소(CO2) 운반선 기본 승인 인증(AIP)을 획득한 노하우를 기반으로 CO2 해상운송 사업에 참여하며, 해당 CO2는 GS에너지, 린데코리아가 개발한 CO2 저장소에서 CCS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CCU 사업에는 한화솔루션, 현대글로비스, GS건설, 삼성물산 상사부문, 남해화학이 참여한다. 동서발전은 탄소포집 및 블루수소 공급 사업자로 GS건설, 린데코리아도 포집 사업자로 함께 참여한다. 향후 9개 참여사들은 CCUS 사업기획에 착수하여 CCUS 사업 최적 모델 도출 및 사업성 검토를 진행할 예정이며,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에 맞추어 정부사업 및 과제 참여도 준비할 계획이다. 이번 CCUS 사업을 통해 GS칼텍스 여수공장을 비롯한 여수산단 내 공장에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를 포집(Capture)하여 화학적 전환과 광물탄산화 등의 원료로 활용(Utilization)하고, 나머지 이산화탄소는 국내외 매립지로 운송하여 지중에 저장(Storage)한다. 이두희 GS칼텍스 생산본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여수산단 내 이산화탄소 저감 방안을 수립하기 위한 기틀을 마련할 수 있게 되었다”며, “향후에도 탄소 중립 사회를 이룩하기 위한 탄소 저감 방안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는 동시에 다양한 친환경 에너지원으로 사업을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GS칼텍스, CORSIA 인증 지속가능항공유 일본 상업 수출 첫 성공 GS칼텍스가 수출한 CORSIA SAF 수출선이 지난 13일 일본 치바항 부두에 도착하여 일본 나리타 공항 항공유 탱크로 양하되고 있다 GS칼텍스가 CORSIA1(CEF · CORSIA Eligible Fuel) 지속가능항공유(SAF) 제조·상업 수출을 통해 하늘 위 탄소저감을 위한 그린 트랜스포메이션(GX)을 가속화할 예정이다. GS칼텍스(대표이사 허세홍 사장)은 세계 최대 바이오연료 생산 기업인 핀란드 네스테(Neste)의 Neat SAF(100% SAF)를 공급받아 일반 항공유와 혼합하여 제조한 ‘CORSIA SAF’ 약 5,000㎘를 일본 메이저 상사 이토추를 통해 일본 나리타 공항에 13일에 공급을 완료했다. 이번 GS칼텍스가 수출한 SAF는 대한민국·일본·핀란드의 3사가 함께 협력하여 국제민간항공기구(ICAO)에서 인증 받은 CORSIA SAF를 국내 정유사 중에서 상업적 규모로 판매한 첫 사례로 의미가 있으며, 향후 일본 주요 항공사 ANA, JAL 등에 판매될 예정이다. GS칼텍스는 모든 제조 과정에 대해 국제인증기관인 ISCC로부터 CORSIA 인증을 획득하였으며, 이번 CORSIA SAF 사업으로 글로벌 바이오연료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해 바이오선박유와 지속가능항공유를 모두 상업적 규모로 공급하게 됐다. ICAO는 2027년부터 탄소 배출 감축을 의무화하게 되며, 항공사들은 CORSIA SAF를 사용하여 공식적으로 탄소 감축을 인정받을 수 있다. GS칼텍스는 이를 대비하여 지난해부터 항공사들에게 CORSIA SAF를 공급하기 위해 네스테, 이토추와 긴밀하게 협업하여 해당 사업을 준비하였으며 이번 수출을 시작으로 CORSIA SAF를 지속적으로 상업 판매할 예정이다 전 세계적인 탄소규제와 온실가스 감축 흐름 속에서 지속가능항공유(SAF) 사용은 점차 의무화되는 추세로 일반 항공유 대비 탄소 배출량을 최대 80%까지 줄일 수 있다. 유럽연합(EU)에서는 2025년부터 기존 항공유에 지속가능항공유(SAF)를 최소 2% 이상 섞는 것을 의무화했으며, 2050년까지 혼합 의무화 비중을 2030년 6%, 2035년 20%, 2050년 70%까지 단계적으로 높일 예정이다. GS칼텍스가 수출한 CORSIA SAF 수출선이 지난 13일 일본 치바항 부두에 도착하여 일본 나리타 공항 항공유 탱크로 양하되고 있다 지난 8월 말, 우리 정부도 SAF 확산 전략을 발표하며 2027년부터 1% 내외의 지속가능항공유(SAF)  혼합 급유를 의무화할 예정이다. 항공분야 탄소 감축에 대한 국제 기준이 잇따라 상향되고 있는 가운데, 현재 국내 SAF 전용 생산 공장이 없는 상황에서 GS칼텍스는 이번 사업을 통해 정부의 SAF 확산 정책에 적극 동참하는 것은 물론, 일본 내 항공유 공급 부족난 해결 등 무역 수지 개선 효과에 기여할 수 있게 되었다. GS칼텍스는 이번 지속가능항공유(SAF) 공급 이후에도 다양한 사업 검토를 통해 정부 정책에 적극 협조할 예정이다. GS칼텍스 이승훈 S&T 본부장은 “글로벌 항공업계의 탈탄소 동향과 이에 따른 고객들의 니즈를 선제적으로 파악하여, 한국과 일본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 하에 각 사들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새로운 밸류체인을 구축한 사례이다”며, “향후 다양한 파트너사들과 협력을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네스테의 Alexander Kueper 지속가능항공유 사업 부문 부사장은 “GS칼텍스와 이토추 등의 파트너 기업들이 적극적으로 협력한 결과 SAF의 공급망을 신규 개발할 수 있었으며, 아시아 태평양 지역은 물론 전 세계에서 지속가능항공유를 더욱 손쉽게 구할 수 있도록 하는 방법을 보여준 사례이다” 라고 언급했다. 이토추 야마다 테츠야 에너지 부문 최고운영책임자는 “이번 공급을 통해 일본의 항공유 부족 문제 해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 GS칼텍스, 네스테와 함께 CORSIA SAF의 지속적인 공급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GS칼텍스는 지속가능한 성장 목표를 달성하고자 근원적 혁신(Deep Transformation Journey)을 중심으로 꾸준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으며 저탄소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기존 사업의 안정적 성장을 바탕으로 급변하는 글로벌 바이오연료 시장에서 적극적인 행보를 통해 바이오선박유, 지속가능항공유, 바이오디젤, 바이오케미칼과 같은 바이오 사업 전반에 대한 밸류체인(Value chain)을 구체화하여 추진중이다. 한편, GS칼텍스는 산업통상자원부의 ‘바이오 연료 실증 연구’에 참여하여, 지난해 9월 국내 최초 지속가능항공유를 최초 시범 운항을 시작으로 총 6회에 걸쳐 성공적인 급유를 마쳤다. ▶ GS칼텍스-대한항공, ‘바이오항공유’ 시범 운항을 시작하다 ▶ GS칼텍스-대한항공, 하늘 위 탄소저감을 위한 바이오항공유 실증 개시 같은 해 9월에는 국내 정유사 최초로 바이오선박유 시범 운항을 통해 제조 및 판매를 시작하였으며 현재는 안정적으로 사업을 진행 중이다. GS칼텍스의 자회사 GS바이오는 국내 바이오디젤 의무혼합률 증가 및 바이오선박유 시장 확대 등 환경변화에 적극 대응해 국가 산업 경쟁력 제고에 기여하기 위해 생산능력을 확대 중이다. 지난 8월에는 국내 정유사 최초로 바이오연료에 대한 국제 저탄소 제품 인증제도인 ‘ISCC EU’를 취득하기도 했으며 안정적 원료 확보를 위해 포스코인터내셔널과 인도네시아에 바이오원료 정제사업을 진행중이다. 1CORSIA(Carbon Offsetting and Reduction Scheme for International Aviation): 국제 항공 분야에서의 탄소 상쇄 및 감소 제도 #### GS칼텍스, Deep Transformation을 담은 지속가능성보고서 발간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근원적 혁신, Deep Transformation 실행 환경 분야에서 114건의 온실가스 감축 과제 발굴 통해 실행력 제고 사회 분야에서 공급망 ESG 평가 및 교육을 협력사 등 286개사에 실시 지배구조 분야에서 기업행동규범 실천규정 개정 통해 윤리경영 강화 GS칼텍스(대표 허세홍 사장)가 지난 1년간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분야 성과를 담은 ‘2022년 지속가능성보고서’를 발간했다. 올해로 18번째 발간된 이번 보고서에는 GS칼텍스가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실행하고 있는 근원적 혁신, 딥 트랜스포메이션(Deep Transformation)에 대한 소개와 ESG 각 영역별 주요 활동들이 담겨 있으며, GS칼텍스 공식 홈페이지(www.gscaltex.com)에서 열람이 가능하다. GS칼텍스는 급변하는 경영환경 속에서 지속가능한 성과를 창출하고 기후변화 대응 및 에너지 전환(Energy Transition)을 위해, 변화의 노력과 부분적 혁신을 뛰어넘는 보다 근원적 혁신, 딥 트랜스포메이션을 실행하고 있다. GS칼텍스의 딥 트랜스포메이션은 기존 사업 밸류체인(Value Chain) 전반의 체질과 수익성을 개선하는 비즈니스 트랜스포메이션(Business Transformation), 데이터를 전략적으로 활용하여 비즈니스 밸류로 연결하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 그리고 탄소감축과 저탄소 신사업을 본격화하는 그린 트랜스포메이션(Green Transformation) 등 세 가지 영역에서 추진되고 있다. GS칼텍스는 ESG위원회를 통해 ESG 추진 전략과 다양한 실행방안들을 논의하고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 환경(E) 분야에서는 MACC (한계저감비용곡선, Marginal Abatement Cost Curve)*(※ MACC(한계저감비용곡선, Marginal Abatement Cost Curve) : 온실가스 1톤을 줄이는데 소요되는 비용인 한계저감비용을 사업별로 모아 기업의 모든 온실가스 감축기회를 도식화한 그래프)을 도출하여 114건의 온실가스 감축 과제를 발굴했다. 또한, 공정 운전 최적화 등 에너지 효율화 개선 활동을 통해 연간 268억원의 에너지 비용을 절감하고 2.8만tCO2eq의 온실가스를 감축했다. 그리고 제품 생산 전 과정에서 온실가스 배출 현황을 확인하고 감축 기회를 찾기 위해 전 과정 평가(LCA, Life Cycle Assessment)를 진행하고 있다. GS칼텍스는 주요 사업에서 온실가스를 저감하고 환경 영향을 최소화하는 활동을 넘어 자체 기술 역량 강화와 다양한 기업·기관들과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수소, 폐플라스틱 순환경제, 바이오 사업 등 저탄소 신사업 가속화로 자원효율화 및 탄소저감 순환경제(Circular Economy) 구현에 힘쓰고 있다. 사회(S) 분야 성과로는 GS칼텍스의 주요 사회공헌 활동으로 약 16만명과 사회적 가치를 나누었으며, 최근 강화되고 있는 공급망 ESG 관리를 위해 협력사 행동규범을 바탕으로 ESG 교육 및 평가를 협력사 등 286개사에 실시하고 해외법인자회사까지 평가 범위를 확대했다. 지배구조(G) 분야에서는 기업행동규범 실천 규정을 개정하여 윤리경영 체계를 강화하는 등 건전하고 책임 있는 지배구조를 확립하고 있다. GS칼텍스 허세홍 사장은 “ESG 경영을 기반으로 에너지·화학 분야에서 업계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100년 기업으로 나아가겠다.”며, “앞으로도 ESG 글로벌 트렌드에 대응하고,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진정성 있게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GS칼텍스는 2021년부터 환경보호 일환으로 인쇄물 대신 인터랙티브 PDF(Interactive PDF) 형태의 디지털 리포트로 지속가능성보고서를 제작하고 있으며, 보고서 내외부 페이지로의 이동을 통해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하여 독자 편의성을 높였다. [사진자료] 허세홍 GS칼텍스 대표이사 사장 #### GS칼텍스, DHL 익스프레스에 SAF 공급하며 바이오 연료 사업 확대한다 GS칼텍스와 DHL 익스프레스의 업무협약식* 왼쪽부터 GS칼텍스 Mobility & Marketing 본부 김창수 부사장과 DHL 익스프레스 존 피어슨 최고경영자(CEO) GS칼텍스(대표이사 허세홍 부회장)가 글로벌 국제특송기업 DHL 익스프레스에 지속가능항공유(SAF)를 공급하며 SAF 공급을 확대해 나간다. GS칼텍스는 지난 8일 오후 서울 강남구 GS타워에서 GS칼텍스 Mobility & Marketing 본부 김창수 부사장과 DHL 익스프레스 존 피어슨 최고경영자(CEO)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속가능항공유 기반 탄소 감축을 위한 파트너십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GS칼텍스는 향후 1년간 DHL 익스프레스가 국내에서 급유하는 항공기에 SAF를 공급하기로 했다. GS칼텍스가 DHL 익스프레스에 공급하는 물량은 Neat SAF(100% SAF) 기준 2천 톤이다. GS칼텍스가 DHL 익스프레스에 공급하는 SAF는 코프로세싱(Co-Processing) 방식으로 생산했으며, 유럽연합(EU)의 재생에너지 지침에 부합하는 ISCC EU 인증을 받은 제품이다. 아울러, GS칼텍스는 DHL 익스프레스의 ‘고그린 플러스(GoGreen Plus)’ 프로그램에 참여하기로 했다. 고그린 플러스는 DHL 익스프레스가 SAF 사용을 기반으로 운송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배출량을 줄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로, 앞으로 GS칼텍스가 DHL 익스프레스를 통해 해외로 발송하는 모든 물품에 적용되어 탄소 감축을 인정받게 될 예정이다. 향후 GS칼텍스는 시장 수요에 맞춰 SAF 생산 및 항공사 공급을 지속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GS칼텍스는 SAF를 안정적으로 확대 공급하기 위한 코프로세싱 방식 전용 생산라인을 구축하기로 했다. 상업적 규모의 SAF 생산을 위해 바이오 원료 전용 탱크와 정유 공정을 연결하는 전용 배관을 구축하는 것으로, 올해 안에 코프로세싱 방식 전용 생산라인을 갖추고 SAF를 확대 생산할 계획이다. GS칼텍스 관계자는 “이번 DHL 익스프레스 SAF 공급을 통해 SAF 고객 확대에 한 발 더 나갔다”며, “앞으로도 시장 수요에 맞춰 SAF를 비롯한 바이오 연료 사업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GS칼텍스는 이번 DHL 익스프레스 공급 외에도 글로벌 연료 시장 환경 및 정부 정책에 맞춰 SAF 생산 및 공급을 지속해왔다. GS칼텍스는 2023년 산업부의 ‘바이오 연료 실증 연구’에 참여하며, 핀란드 바이오 연료 생산 기업 네스테(Neste)의 SAF를 공급받아, 2023년 9월 국내 최초로 대한항공과 함께 SAF 급유 및 시범운항을 시작해, 총 6회에 걸쳐 성공적인 시범운항을 마쳤다. 또한, Neste의 Neat SAF(100% SAF)를 공급받아 GS칼텍스가 블렌딩(Blending) 방식으로 일반 항공유와 혼합하여 생산한 SAF를 2024년 9월 일본 이토추 상사를 통해 일본 나리타 공항에 수출했다. 이는 국내 정유사 중 ISCC CORSIA SAF를 상업적 규모로 판매한 첫 사례였다. 아울러, GS칼텍스는 코프로세싱 방식으로 생산한 ISCC CORSIA, EU, PLUS 등 국제 인증 SAF를 2024년부터 국내 항공사들에 공급하고 있다. 2024년 12월부터는 아시아나항공, 진에어, 이스타항공에 공급해 왔으며, 2025년 9월부터는 대한항공에, 2025년 12월부터는 에어로케이항공에 공급해왔다. #### GS칼텍스, ESG 성과 담은 2021 지속가능성보고서 발간 GS칼텍스 2021년 지속가능성보고서 표지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별도 조직 신설 컴플라이언스 경영시스템(ISO 37301) 인증 획득 GS칼텍스(대표 허세홍 사장)는 지난 1년간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분야 활동과 성과를 담은 ‘2021년 지속가능성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1일 밝혔다. 올해로 17번째 발간된 이 보고서에서는 GS칼텍스가 추구하는 ESG 경영의 지향점과 2021년 ESG 경영 주요성과를 소개했다. GS칼텍스는 환경(E) 분야에서는 친환경 경영을 통한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사회(S) 분야에서는 사람과 사회를 위한 지속가능한 성장을 달성하며, 지배구조(G) 분야에서는 건전하고 책임있는 지배구조를 확립하는 것으로 ESG 경영의 지향점을 설정했다. GS칼텍스의 ESG 경영 주요성과로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탄소 중립 로드맵 수립을 목표로 다양한 프로젝트의 진행과 에너지기업으로서의 환경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온실가스 감축 노력과 함께 다양한 친환경 신사업들을 진행한 것들이 있다. 먼저, 2021년에는 글로벌 기후 변화에 대응하며 지속가능한 에너지기업이 되기 위해 별도 조직을 신설했고, 탄소중립을 위해 사업장 내 발생하는 탄소의 직접적인 감축(Reduction), 사업장 내 사용 전력을 신재생 에너지로 대체(Replacement), 친환경 활동들을 통한 상쇄(Offset)로 탄소 감축 영역을 구분하였으며, 현재 각 영역에 해당하는 접근방법과 추진전략을 담은 탄소중립 로드맵을 수립하고 있다. 또한, GS칼텍스는 미래 에너지로 주목받는 수소사업과 미래 모빌리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EV 충전사업 등 친환경 에너지 서비스와 함께 폐플라스틱 처리 방식에 따른 기계적 재활용 및 화학적 재활용 사업을 추진하여 폐플라스틱 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있다. 그리고 화이트 바이오 사업, 바이오 연료 등 친환경 연료 개발을 통한 바이오 사업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 지난 2월에는 국내 윤활유 브랜드로는 처음으로 식물 원료로 만든 친환경 엔진오일 ‘kixx BIO1’을 출시하였으며, 지난 4월에는 ‘에너지기업의 변화와 확장’의 의지를 담은 미래지향적 사업 영역을 통합하는 ‘에너지플러스(Energy Plus)’ 브랜드를 기반으로 친환경 통합 브랜드인 ‘에너지플러스에코((Energy Plus Eco)를 론칭하여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친환경 경영의지를 표명하였다. GS칼텍스는 2021년 컴플라이언스 경영시스템(ISO 37301) 인증을 글로벌 인증기관인 BSI(British Standards Institution)로부터 획득하기도 하였다. GS칼텍스는 ISO 37301 인증을 통해 글로벌 수준에 부합하는 효과적인 컴플라이언스 경영시스템을 구축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글로벌 최고 수준의 컴플라이언스 경영시스템을 기반으로 윤리경영 및 준법 지원을 강화하여 ESG 가치를 실현하고 있음을 인정받았다. GS칼텍스 관계자는 “존경받는 기업이 되기 위해 ESG 경영을 기반으로 환경 및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며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함께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경영 성과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이해관계자들과 진정성 있게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GS칼텍스는 환경 보호 일환으로 작년부터 인쇄물 대신 인터랙티브 PDF (Interactive PDF) 형태의 디지털 리포트로 제작하고 있으며, 에너지 기업으로서의 변화와 확장 의지를 보고서 표지 타이틀을 통해 표현했다. ‘2021 지속가능성 보고서’는 GS칼텍스 공식 홈페이지 (www.gscaltex.com) 에서 누구나 열람 가능하다. #### GS칼텍스, ESG 성과 담은 2023 지속가능성보고서 발간 2023년 GS칼텍스 지속가능성보고서 이미지 GS칼텍스(대표이사 허세홍 사장)가 지난 1년간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분야 성과를 담은 ‘2023년 지속가능성보고서’를 발간했다. 올해로 19번째 발간된 이번 보고서에는 GS칼텍스가 ‘지속가능하고 수익성 있는 성장’이라는 목표 아래 실천하고 있는 ESG 경영의 각 영역별 주요 활동과 성과들이 담겨 있으며, GS칼텍스 공식 홈페이지(www.gscaltex.com)에서 열람이 가능하다. 특히, 이번 보고서는 글로벌 ESG 공시 흐름을 반영하여 지배구조·전략·위험관리·지표 및 목표 영역과 같은 글로벌 공시 기준(Framework)을 일부 적용했고, 재무제표 연결 기준 GS칼텍스 15개 자회사의 ESG 우수 활동과 온실가스 배출량 등을 담았다. 또한, GS칼텍스는 Scope3(온실가스 기타 간접배출) 배출량 산정 결과 등 기후변화 대응 활동 및 정보 공개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환경(E) 분야에서, GS칼텍스는 정유 등 기존 사업에서의 탄소저감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공정 열효율 설비 개선 등 109건의 에너지 절감 과제 실행 등을 통해 2022년 대비 약 29만톤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감축했다. 그리고 GS칼텍스는 생산 제품인 휘발유, 항공유, 경유, 에틸렌, 파라자일렌, 윤활유 제품 뿐만 아니라 GS바이오, GS에코메탈, 이노폴리텍 등 자회사에서 생산중인 제품까지 LCA(전과정 평가, Life Cycle Assessment)를 수행하여 온실가스 배출량을 산정하고 DNV(Det Norske Veritas, 에너지·환경 분야 전문 검증기관)로부터 제3자 검증을 완료했다. 또한, GS칼텍스는 수소/CCUS, 바이오, 폐플라스틱 리사이클링 등 탄소저감 신사업을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포트폴리오를 새롭게 구축하고 있다. 국내 정유사 최초로 바이오 항공유와 바이오 선박유 실증사업을 수행하여 바이오 연료 상용화에 기여하고 있으며, GS칼텍스의 MR PP(물리적 재활용 폴리프로필렌 : Mechanically Recycled Polypropylene)에 대해서는 일반 PP 대비 LCA 관점에서 약 72%의 온실가스 감축 효과를 확인했다. 사회(S) 분야 성과로, GS칼텍스는 공급망 리스크 관리 및 협력사 ESG 수준 향상을 위한 협력사 ESG 평가를 국내 정유사 최초로 원유 공급사까지 포함하여 163개사에 실시했다. 또한, 여성가족부의 가족친화인증제도에 따라 인증을 획득하여 근로자의 일과 생활 균형을 지원하는 기업으로 인정받았다. 지배구조(G) 분야에서는 ESG위원회를 통해 주요 전략 및 탄소감축을 위한 실행방안들을 지속 논의하고 있으며, 2024년부터는 Biofuel(바이오연료), Recycle(재활용), Gas(가스), White Bio(화이트바이오), Lower Carbon(탄소저감) 등 5개 테마로 전사 차원의 Business Council(비즈니스 카운실)을 신설하여 탄소저감 신사업의 추진동력을 강화하고 있다. GS칼텍스 허세홍 사장은 “기존의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이라는 역할에서 나아가 기후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사회 건설에 기여하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GS칼텍스는 2021년부터 환경보호 일환으로 인쇄물 대신 인터랙티브 PDF(Interactive PDF) 형태의 디지털 리포트로 지속가능성보고서를 제작하고 있으며, 독자 편의성을 위해 보고서 내·외부 페이지로의 이동을 통해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 GS칼텍스, GenAI와 AiU로 DAX 여정에 나서다 경영진 대상 GenAI 교육 현장 스케치 “AI는 어렵다? AI는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우리는 새로운 일하는 방식을 다시 배우고 있습니다.” 7월 4일 금요일 오후, GS타워에서는 다소 낯선 풍경이 펼쳐졌습니다. 바로 허세홍 대표이사 사장을 비롯해 전략기획실, 재무실, CEO 직보 등 회사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여 생성형 AI(GenAI)와 사내 플랫폼 AiU의 활용법을 익히는 교육을 받는 모습이었습니다. 이번 교육은 단순한 기술 습득을 넘어서, GS칼텍스의 디지털 & AI 트랜스포메이션(DAX, Digital & AI Transformation)전략을 실제 업무에 접목하는 중요한 이정표였습니다. 직원 누구나 AI를 실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만든 사내 플랫폼 ‘AiU’를 직접 체험해보며, 디지털 전환의 실체를 몸소 느껴볼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디지털 아카데미, 경영진과 함께 GenAI 첫 수업 GS칼텍스는 2023년부터 디지털 아카데미를 통해 현업 개발자(Citizen Developer)를 양성하는 등 구성원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지원해왔습니다. 2025년에는 한층 진화된 커리큘럼으로 GenAI를 중심에 둔 학습 체계를 운영 중이며, 2월부터 6월까지 약 300명이 오프라인 교육을 이수했습니다. (참고 온라인 교육 : 650명, 온/오프라인 합계 950명) 이번 지원 조직 경영진 대상 교육은 DAX 전략의 일환으로 기획되었습니다. GenAI 기술이 전례 없는 속도로 발전하며, 산업 전반에 혁신적인 변화를 가져오고 있는 흐름 속에서 조직의 리더들이 AI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활용 역량을 갖추는 것은 DAX 여정의 출발점이 되기 때문입니다. “챗GPT, 프롬프트, RAG, CoT, AI Agent…  아직 생소하다구요?” 본격적인 수업은 AI 기술의 핵심 개념부터 시작됐습니다. GPT와 같은 대형 언어 모델(Large Language Model)의 원리 AI에게 더 똑똑하게 질문하는 법, 프롬프트(prompt) 기법 다양한 정보 출처를 연결해 AI의 답변 정확도를 높이는 RAG(Retrieval-Augmented Generation) 사고의 과정을 따라가는 CoT(Chain of Thought) 그리고 AI와 사람의 협업을 가능하게 하는 AI Agent 개념까지 처음엔 다소 생소해 보였던 용어들도, 사례 중심의 설명과 함께 이해의 폭을 넓혀갔습니다. “프롬프트를 어떻게 즉성하는가에 따라 결과가 확 바뀌네요.” “기존에 단순 반복하던 업무를 AI가 도와주면, 전략적 판단에 더 집중할 수 있겠어요.” 교육 현장에서 들려온 이런 반응들은, AI가 단순한 기술이 아니라 업무 효율성과 의사결정의 질을 높이는 실질적 도구임을 다시 한 번 일깨워주었습니다. 우리 회사만의 GenAI 플랫폼, ‘AiU’, GS칼텍스만의 AI 실험실 이번 교육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AiU 실습이었습니다. AiU는 GS그룹의 공통 AX(AI Transformation) 플랫폼인 ‘미소(MISO)’를 기반으로, GS칼텍스가 자사 업무에 필요한 기능을 추가 개발한 생성형 AI 플랫폼입니다. MISO는 GS그룹의 오픈 이노베이션 조직인 52g(5pen 2nnovation GS)와 GS네오텍에서 공동 개발 하였으며, 유통·에너지·건설 등 그룹 내 다양한 계열사에서 디지털 전환과 업무 혁신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GS칼텍스는 이 MISO를 바탕으로 에너지 산업에 특화된 기능을 강화해, 우리만의 GenAI 플랫폼인 AiU를 탄생시켰습니다. 이름에는 AI(인공지능)와 油(기름 유)의 결합이라는 상징적 의미가 담겨 있으며, 이는 에너지 산업에 AI를 접목해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GS칼텍스의 디지털 전환 의지를 반영합니다. AiU는 누구나 쉽게 접속해 AI와 자연어(일상의 언어)로 대화하고, 동료가 만든 AI Agent를 검색·사용하고, 나만의 업무용 Agent를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특히 노코드(Nocode)·로우코드(Lowcode) 기반의 직관적 인터페이스 덕분에 IT 비전문가도 간단한 설정만으로 원하는 기능을 빠르게 구현할 수 있었습니다. 이날 교육 참석자들은 직접 AiU에 접속해 대화형 챗봇 활용법, 동료가 만든 에이전트 사용하는 법, 나만의 AI Agent 만드는 방법까지 전 과정을 체험했습니다. 코딩 지식 없이도 클릭 몇 번이면 업무에 꼭 맞는 AI 도우미를 만들 수 있는 환경, 그것이 바로 GS칼텍스만의 디지털 경쟁력, AiU의 핵심입니다. “개발자 도움 없이도 챗봇을 만들 수 있다니 놀랍네요.” “이걸로 회의록 요약, 보고서 초안 작업도 금방 끝낼 수 있겠어요.” 참석자들은 실제 업무 시나리오를 떠올리며, AiU의 활용 가능성을 직접 발견해갔습니다. AI가 동료가 되는 조직, 그 출발선에 선 GS칼텍스 GS칼텍스는 ‘지속가능하고 수익성 있는 성장’을 위한 근원적 혁신, 즉 딥 트랜스포메이션(Deep Transformation)의 한 축으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X)을 설정하고, 그간 데이터 축적과 시스템 구축 등 디지털 기반을 지속적으로 강화해왔습니다. 올해는 한 단계 진화된 디지털 전략인 Digital & AI Transformation(DAX)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며, AI 중심의 지능형 조직으로의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DAX는 단순한 기술 도입이 아닌, 디지털과 AI의 상호보완적 발전을 통해 업무 방식을 근본적으로 바꾸는 전략입니다. 축적된 데이터와 시스템 위에 AI를 접목해 AI의 제안과 인간의 판단을 결합함으로써 의사결정의 속도와 정밀도를 높이고, 임직원들은 AI를 가상의 동료로 삼아 반복적이고 정형화된 업무로부터 벗어나 창의적인 문제 해결과 전략적 판단에 집중할 수 있습니다. 이번 지원 조직 경영진 대상 교육은 그러한 조직 전환의 출발점이자 상징적인 첫걸음이었습니다. 임원들이 직접 GenAI 기술을 체험하고 이해함으로써, 디지털 전환의 문화가 조직 전체로 확산되는 기반이 마련된 셈입니다. 여수공장과 사업본부에서도 임원/팀장 등 리더들을 포함해서 조직의 AI 활용 역량을 높이기 위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GS칼텍스는 GenAI 기술을 업무 전반에 적극 도입하고, 임직원 누구나 AI를 실무에 적용해 고부가가치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교육 기회를 지속 확대하고 AI 기반의 디지털 환경을 지속적으로 구축해나갈 예정입니다. 디지털과 AI, 그리고 사람의 협업이 만들어내는 GS칼텍스의 미래를 기대해주세요. ^^ #### GS칼텍스, Green Transformation 가치를 담은 기업 블로그 리뉴얼 모바일 최적화로 고객 편의성 향상시키고 사이트 통합 검색 강화 기업 SNS 통해 리뉴얼 기념 댓글 이벤트 진행, 다양한 경품 제공 GS칼텍스(대표 허세홍 사장)는 21일 저탄소, 에너지전환 등 미래 환경변화에 대응하고자 Green Transformation (그린 트랜스포메이션) 의 가치를 담아 기업 블로그인 ‘미디어 허브’를 리뉴얼했다. * Green Transformation(GX) : GS칼텍스가 주요 사업에서 탄소를 감축하고 저탄소 신사업을 발굴하여, 자원효율화 및 탄소저감 순환경제 구현에 주도적 역할을 해 나가고자 올해 본격적으로 추진 중인 활동 GS칼텍스는 2011년부터 미디어허브를 통해 종합에너지기업으로서 미래를 준비하는 GS칼텍스의 다양한 사업과 비전, 지속 가능 미래를 위한 기업 활동, 구성원 스토리와 함께 에너지 업계 정보 등 기업 관련 소식들을 제공해 오고 있다. GS칼텍스는 이번 미디어허브 리뉴얼을 통해 △Green Transformation 추진 △사용자 편의성 △회사 플랫폼들과의 연계성 등 세 가지의 요소를 중점적으로 강화했다. 우선 미디어허브 메인 화면에 ESG 섹션과 Future 섹션 하단 GX(Green Transformation) 카테고리를 신규 배치하여 GS칼텍스의 탄소 감축 노력과 저탄소 신사업 콘텐츠들의 접근성을 대폭 강화하였다. 폐플라스틱 재활용, 자원 순환 정보를 담은 ‘플라스틱 리터러시’ (www.gscaltexplasticliteracy.com) 웹페이지도 미디어허브 전면부에 배치했다. 다음으로, 미디어허브 독자의 사용자 편의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리뉴얼도 함께 진행했다. 모바일로 콘텐츠를 소비하는 시대 흐름에 따라 모바일 최적화 웹페이지 디자인으로 콘텐츠 가독성과 시인성을 높여, 고객 경험을 개선시키고자 했다. 또한, 오디오 콘텐츠 소비 증가 트렌드에 발맞춤과 동시에 시각적으로 글 읽기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을 위해 미디어허브 콘텐츠를 자동 음성 변환하여 읽어주는 ‘텍스트 음성변환(Text-to-Speech)’ 서비스도 도입했다. 마지막으로, 미디어허브 내에서 GS칼텍스가 운영 중인 관련 사이트들의 정보를 쉽게 찾아볼 수 있는 통합 검색 기능을 도입했다. 회사의 연혁과 사업정보가 담겨있는 자사 ‘홈페이지’ (gscaltex.com)와 GS칼텍스 주유 관련 정보들을 제공하는 ‘KIXX’ 사이트 (kixx.co.kr), 윤활유 제품 정보를 기반으로 각 차량에 적합한 제품을 추천해 주는 ‘Kixx(킥스) 윤활유’ 사이트 (kixxoil.com) 등을 연계하여 각 사이트를 방문하지 않고도 한 번에 정보를 찾을 수 있게 한 것이다. GS칼텍스 관계자는 “이번 미디어허브 리뉴얼은 고객들이 기업 블로그를 통해 긍정적인 브랜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최대한 고객의 입장에서 진행했다”고 말하며, “향후 GS칼텍스가 추진 중인 Green Transformation의 다양한 노력들을 미디어허브를 통해 적극 전달하고 소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GS칼텍스는 이번 리뉴얼을 기념하며 기업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을 통해 7월 2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리뉴얼 된 미디어허브를 보고 가장 기억에 남는 콘텐츠 제목을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총 200여 명에게 아이패드 에어, GS칼텍스 주유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GS칼텍스는 현재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핵심 채널로 미디어허브와 유튜브를 운영 중에 있으며, 확산 채널로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을 운영하는 등 총 9개의 디지털 채널을 통해 고객들과 소통하고 있다. GS칼텍스 인스타그램 이벤트 참여하기 #### GS칼텍스, IMO 설득해 ‘바이오선박유운송규정’ 바꿨다 GS칼텍스(대표 허세홍 사장)가 끈질긴 노력으로 민관협력을 통해 국제해사기구(IMO)를 설득, 바이오연료 30%가 함유된 ‘B30 선박유’의 일반 급유선 운송이 가능하도록 규제 개선을 이끌어냄으로써 글로벌 탄소저감 해상연료 시장의 공급확대에 중요한 전기가 마련됐다. IMO는 지난 4월 7일부터 11일까지 개최된 제83차 해양환경보호위원회(MEPC) 회의에서 ‘B30 바이오선박유’의 일반 급유선 운송을 허용하는 내용으로 규정을 개정했다. 이번 IMO의 규정 변경이 있기까지 GS칼텍스는 그 필요성을 해양수산부에 선제적으로 건의했고, 정부 대표단의 자문역으로 IMO 산하 국제회의에 참석해 과학적 분석 자료를 기반으로 B30 바이오선박유의 안정성을 적극 설득하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그동안 IMO는 바이오연료 혼합률이 25%를 초과하는 선박유는 화학물질(Chemical)로 분류하여 B30 바이오선박유의 일반 급유선 운송을 제한해왔으며, 일부 국가에서만 예외적으로 30%까지 허용해 저탄소 선박유 시장 확대에 걸림돌이 되어왔다. GS칼텍스는 해양수산부 및 한국선급과의 협의를 통해 지난 2024년 81차 MEPC 회의에서 B30 선박유의 일반선 운송 허용안을 최초 제안했으나, 당시에는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GS칼텍스는 정책1팀, Biofuel Trading팀, 런던지사(GSPL) 등 3개 조직으로 TF를 구성해 해양수산부 및 한국선급과 긴밀한 협업을 지속했다. 특히, TF는 2024년 10월 영국 런던에서 열린 IMO 산하 ESPH(화학물질 오염위험 및 안전평가에 관한 기술그룹) 30차 회의에 해수부 및 한국선급 관계자들과 함께 정부 대표단의 일원으로 직접 참석해 자문역을 수행하며 회원국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설득 활동을 펼쳤다. 이 과정에서 GS칼텍스 정책1팀 임찬수 책임은 고비용의 실증실험을 대체하여 B30의 운송·보건·환경 유해성이 기존 화석 연료보다 낮다는 학술 기반 분석자료를 제시했고, 이는 정부의 IMO 제안 문서에 반영돼 이번 규정 변경에서 중요한 근거로 활용되었다. 당시 회의에서 한국 정부 대표단은, 기존 규정을 중시한다는 이유로 반대하던 영국, 일본, 노르웨이 대표단에 맞서 EU 의장국인 스페인의 지지를 확보하며 긍정적인 분위기로 전환시켰고, 나아가 브라질, 싱가포르, 중국 등 바이오 선박유 분야에서 영향력 있는 주요 국가들을 집중적으로 설득하여, 최종적으로 30여 개국 중 대부분의 지지를 얻어냈다. 이 안건은 이후 2025년 1월 27일부터 31일까지 영국 런던의 IMO 본부에서 열린 제12차 해양오염방지 및 대응 전문위원회(PPR) 회의에서 기술적 검토를 통과했으며, 마침내 올해 4월 개최된 83차 MEPC 회의에서 최종 승인을 받아 즉시 효력이 발생하는 IMO 지침서가 공식 발행되었다. 이번 글로벌 규제 개선은 GS칼텍스 내부 조직 간 긴밀한 협업, 해양수산부 및 한국선급과 함께 전개한 치밀한 국제적 협상, 그리고 과학적 기술에 기반한 정책 제안이 성공적으로 어우러진 대표적인 민관 협력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GS칼텍스 관계자는 “이번 성과는 단순한 정책 변화를 넘어 한국 기업이 글로벌 에너지 전환과 탄소중립을 선도하는 구조적인 변화에 주도적으로 기여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해양수산부의 적극적인 지원, 한국선급의 전문성과 헌신이 없었다면 불가능했을 성과였던 만큼, 앞으로도 정부, 산업계, 해외 네트워크와의 긴밀한 공조를 통해 지속 가능한 에너지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4월 7~11일 영국 런던 IMO본부에서 개최된 83차 MEPC(해양환경보호위원회)회의 장면 (출처: IMO공식홈페이지) #### GS칼텍스, KAIST와 2026 과학 프런티어 프로그램 실시 2026 KAIST 과학 프런티어 프로그램 오리엔테이션 모습 GS칼텍스(대표이사 허세홍 부회장)가 후원하고 KAIST 과학영재교육연구원이 주관하는 다문화가정 유소년 대상 ‘2026 KAIST 과학 프런티어 프로그램’이 20일부터 9월 말까지 3개월간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GS칼텍스와 KAIST가 2024년 체결한 다문화 우수 인재 양성협약에 따라 신설된 중장기 사업의 일환이다. 전국에서 선발된 다문화가족 자녀 54명(초등학교 5~6학년)이 참여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수학, 과학 개념학습 중심으로 구성된 온라인 교육과 진로 상담, 보충학습 등의 멘토링으로 구성된다. 특히 GS칼텍스가 장학금을 후원하는 KAIST 다문화 우수 인재 장학생들이 다문화가족 자녀들의 교육 멘토를 수행해 학업뿐 아니라 정서적 측면까지 멘토링에 나선다. 다문화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KAIST 과학 프런티어 프로그램은 올해가 두 번째다. 작년 1회 프로그램은 다문화가정 중학생을 대상으로 KAIST에서 2박 3일 동안 융합과학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대한민국은 빠르게 다문화 사회로 전환되고 있다. 한국교육개발원의 교육기본 통계에 따르면 국내 초·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다문화 학생 수는 2025년 20만 2,208명을 돌파하며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2012년 첫 조사 때 다문화 학생 수가 4만 6,954명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13년 만에 4배 이상 늘었다. 이에 GS칼텍스는 미래 한국사회를 이끌어갈 인재 양성을 위해 ‘다문화 배경’ 우수 인재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더욱 필요하다고 보고, 전 연령대에 걸쳐 다양한 다문화 인재 양성 후원을 이어가고 있다. 2023년부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펄벅재단과 함께 초·중·고 학령대의 다문화 우수인재 장학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다문화 청소년 교육기관인 강원도 홍천 해밀학교도 후원한 바 있다. 또한, 다문화가정 아동들을 대상으로 예술 매체를 활용하여 또래 관계 및 정서적 어려움을 해소하고, 자존감과 사회성 향상을 돕는 마음톡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GS칼텍스 관계자는 “앞으로 우리 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성 기반의 우수 인재 양성이 더 중요해 질 것으로 보인다”며 “GS칼텍스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수 있는 우수한 인재가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 GS칼텍스, KAIST와 다문화 과학인재양성 캠프 개최 GS칼텍스(대표이사 허세홍 사장)가 후원하고 KAIST 과학영재교육연구원이 주관한 다문화가정 유소년 대상 ‘2025 KAIST 과학 프런티어 캠프(7월 15일~17일)’가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번 캠프는 GS칼텍스와 KAIST가 2024년 체결한 다문화 우수인재 양성협약에 따라 신설된 중장기사업의 일환이다. 2박 3일간 KAIST에서 개최된 이번 과학 프론티어 캠프에는 ‘한마음 교육봉사단(단장 최병규 명예교수)’소속 다문화가정 중학생 30여 명이 캠프에 참여해 융합과학(STEM)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KAIST 김용현 물리학과 교수의 과학 특강을 비롯해 진로토크 콘서트, 꿈나눔 멘토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학생들은 이공계 분야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진로 탐색의 기회를 얻었다. 특히 이번 캠프에서는 GS칼텍스의 후원으로 처음 신설된 다문화우수인재 장학생(다문화가정 출신 KAIST 학부생)들이 교육 멘토로 참여해 후배들에게 진솔한 경험을 전해주기도 했다. 캠프 재학생 멘토로 참여한 유기중(새내기과정학부) 학생은 “미래 이공계 꿈나무들에게 선배로서 도움을 줄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고, 더 많은 학생들에게 기회가 주어지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앞서 지난 5월, GS칼텍스와 KAIST는 KAIST 외국인 학부생을 대상으로 GS칼텍스 외국인 특채 입사 후 10년이상 근무하고 있는 말레이시아 유학생 출신 시시우퐁 책임의 ‘슬기로운 한국생활(외국인의 한국 회사 생활기)’특강을 개최하기도 했다. 우수 외국인 유학생이 국내 기업에 취업하고 한국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도와줘서 국내 우수과학인재 풀을 넓히자는 취지다. 2024년 기준 국내 다문화 배경 학생은 약 19만 4000여명으로 초중고 전체 학생 수의 3.8%를 차지한다. 한 반에 1~2명은 다문화학생인 셈이다. 10년 전과 비교하면 전체 학생수는 120만명이 줄었는데, 다문화 학생 수는 5배 넘게 늘었다. OECD는 한국 사회가 2040년대에 이르면 인구 10% 이상이 외국인, 다문화 배경을 가진 다문화 국가로 전환될 것이라고 전망한 바 있다. GS칼텍스는 미래 한국사회를 이끌어갈 인재 양성을 위해 ‘다문화 배경’ 우수 인재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보고, 전 연령대에 걸쳐 다양한 다문화 인재양성 후원을 이어가고 있다. 2023년부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펄벅재단과 함께 초중고 학령대의 다문화 우수인재 장학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다문화 청소년 교육기관인 강원도 홍천 해밀학교도 후원한 바 있다. 또한, 다문화가정 아동들을 대상으로 예술매체를 활용하여 또래관계 및 정서적 어려움을 해소하고, 자존감과 사회성 향상을 돕는 마음톡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실제로 GS칼텍스의 후원을 바탕으로 다문화 배경 학생들이 우수인재로 성장한 사례도 나오고 있다. 어린 시절 GS칼텍스가 후원한 비웨사 다니엘 가사마 선수는 최근 전국육상선수권 100m 경기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우리나라 대표 육상인재로 성장했다. GS칼텍스 관계자는 “앞으로 우리사회는 다양성을 기반으로 삼아 우수 인재를 길러내는 부분이 중요해질 것으로 본다”며 “GS칼텍스는 다문화 배경의 학생들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수 있는 우수한 인재들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 GS칼텍스, KAIST와 다문화 우수인재를 함께 키운다 GS칼텍스, KAIST와 다문화 우수인재를 함께 키운다 GS칼텍스(대표이사 허세홍 사장)는 19일 서울 강남구 GS타워에서 KAIST와 다문화 우수인재 양성 협약을 체결하고 다문화 인재 후원 사업을 함께한다. 다문화 사회에 대한 관심과 사회적 가치 확산에 뜻을 모아 GS칼텍스는 2024년부터 4년간 매년 1억원의 발전기금을 출연하며, KAIST는 다문화 우수인재 양성을 위해 다문화 재학생 대상 장학금을 지원하고 다문화 유소년 멘토링 프로그램을 GS칼텍스와 함께 하기로 했다. KAIST는 다문화 학생에 관심을 갖고 지난해부터 고른 기회 전형에 다문화 학생을 선발하고 있으며, 이번 GS칼텍스와 다문화 우수인재 양성 협약을 계기로 다문화 학생 멘토링 봉사활동을 하는 ‘한마음 교육봉사단’과 접목하여 다문화 인재양성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실행하기로 했다. GS칼텍스 허세홍 사장은 “급격한 인구구조 변화 속에서 미래 다문화 시대를 대비하기 위해 우리 사회가 다문화 인재 양성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면서 “다문화 아동, 청소년, 대학생들이 꿈을 키우고 우리 사회의 뛰어난 인재로 성장하여 롤모델이 되고, 이를 통한 사회적 선순환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GS칼텍스는 다문화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말레이시아 국비장학생들을 회사 엔지니어로 채용한 바 있다. 그리고, 다문화 출신 육상 꿈나무 비웨사 선수가 운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다문화 청소년 교육기관인 강원도 홍천 해밀학교에 후원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또한, 다문화 아동들을 대상으로 예술매체를 활용하여 또래관계 및 정서적 어려움을 해소하고, 자존감과 사회성 향상을 돕는 마음톡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펄벅재단과 함께 다문화 우수인재 장학사업을 펼치고 있다. 다문화 우수인재 장학사업은 과학, 외국어 등 각 분야에서 뛰어난 재능을 가진 다문화 청소년들이 우리 사회를 이끌어 갈 미래 인재로 성장하고, 이들이 다문화 아이들의 성장 롤모델이 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하는 것이다. GS칼텍스는 이번 KAIST와의 협약을 통해 다문화 우수인재 육성 대상을 초중고등학생 뿐만 아니라 대학생까지 확장하며 지속적 관심을 갖고 다문화 시대 인재 양성을 확장해 나갈 것이다. #### GS칼텍스, Kixx Live 오픈으로 언택트 커뮤니케이션 채널 구축 업계 최초로 엔진오일 교환 전 과정을 실시간 방송해 고객과 소통 고객과의 접점에서 신뢰를 전달할 수 있는 긍정적 계기 될 것 GS칼텍스(대표 허세홍 사장)가 10일 경기도 분당로주유소에 위치한 플레이타이어* 매장에서 윤활유 업계 최초로 엔진오일 교환의 전 과정을 고객과 실시간 영상을 통해 소통하는 언택트 커뮤니케이션 채널인 ‘Kixx Live(킥스 라이브)’를 오픈한다.*플레이타이어: GS엠비즈(대표 소일섭)의 수입 브랜드 타이어 매장 ‘플레이타이어(Play Tire)’는 2021년 9월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분당직영점을 1호점으로 오픈하였다. 플레이 타이어는 수입 타이어에 대한 고객 니즈가 증가함에 따라 이에 맞춘 타이어 전문점이다. GS칼텍스 Kixx Live는 비대면 소통방식을 활용한 엔진오일 교환 서비스로, 정비사가 엔진오일 교환 및 차량 점검 과정을 라이브 방송으로 진행하는 것이다. Kixx Live는 정비사와 고객에게만 보여지는 유튜브 비공개 영상을 통해 진행되며, 채팅을 통해 실시간 소통할 수 있다. 고객들은 서비스 완료 이후에도 영상을 다시 시청할 수 있다. GS칼텍스 Kixx Live는 우수한 품질을 갖춘 Kixx 엔진오일 제품을 생산하는 것과 더불어 고객 차량에 제품이 전달되는 과정에서도 신뢰를 전달하고자 기획되었다. 특히, 정비사가 차량에 적합한 Kixx 엔진오일 제품을 선택하는 과정부터 제품의 주입, 차량 관리를 위한 방법 제안까지 전 과정을 고객과 소통할 수 있어, 윤활유 고객과의 신뢰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GS칼텍스 관계자는 “GS칼텍스는 50년 넘게 윤활유 제품을 생산 및 판매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객들과 신뢰를 쌓아왔다”며, “이번 Kixx Live 오픈은 고객과의 접점에서 Kixx 엔진오일 브랜드의 주요 가치인 ‘신뢰’를 전달할 수 있는 긍정적인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Kixx Live는 네이버 예약하기의 ‘플레이타이어&Kixx Live’에서 사전 예약 후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며, 카카오톡 ‘Kixx Live 분당’ 채널에서 친구 추가시 5만원 할인쿠폰 증정하는 이벤트를 3개월간 진행한다. 한편, GS칼텍스는 이번 Kixx Live 공식 오픈을 준비하기 위해, 현장에서 고객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했다. 특히, 차량 정비 유튜브 채널인 메르카바(Merkava)와 함께 인천에 위치한 메르카바 정비소에서 ‘Kixx Live 팝업스토어’를 지난 8월부터 11월까지 시범 운영하여 이용 고객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 GS칼텍스, M365 도입 통해 디지털 플랫폼 환경 구축 딥 트랜스포메이션 실행 원년으로 선포, DX(Digital Transformation)강화 M365 최고 수준의 E5 보안 패키지를 본사에서 공장까지 전사 적용 GS칼텍스가 일하는 방식의 변화, 딥 트레스포메이션(Deep Transformation)을 실행하기 위해 마이크로소프트와 함께 디지털 플랫폼 환경을 구축한다. GS칼텍스는 15일 업무 생산성 및 문서관리 효율을 극대화하면서도 높은 보안성 유지가 가능한 마이크로소프트 365(이하 M365)를 전사 도입하여 디지털 플랫폼 환경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M365는 사무용 소프트웨어 제품인 ‘오피스 365’에 △아웃룩(Outlook) △팀즈(Teams) △원드라이브(OneDrive) 등 다양한 디지털 업무 지원 솔루션들과 강력한 보안, 디바이스 관리 기능을 함께 제공하는 토탈 비즈니스 클라우드 서비스이다. GS칼텍스는 2022년을 ‘근원적인 혁신을 의미하는 딥 트랜스포메이션(Deep Transformation)’을 실행하는 원년으로 선포하고, 비즈니스와 디지털 영역에서 이를 강도 높게 추진하고 있다. 이번 GS칼텍스가 도입한 M365 역시 딥 트랜스포메이션의 일환으로 올해 초부터 시범운영을 통해 디지털 업무 환경을 구축해왔다. 이번 도입을 통해 GS칼텍스는 가장 먼저 통합형 모던워크(Modern-Work)*[efn_note]모던워크: 전통적인 근무환경에서 벗어나 수평적이고 미래지향적인 근무환경을 지칭[/efn_note] 방식의 사무 환경을 기반으로 생산성과 효율성을 강화하여 커뮤니케이션, 회의, 문서, 보안 등에 대한 창의적 업무 환경을 조성해 워크플로우를 개선하고 각 업무 영역 간 연결성이 획기적으로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M365 기반의 협업 시스템이 구축되면 언제, 어디서, 어떤 기기로든 똑같은 환경에서 안전하게 회의 참여가 가능해진다. 특히, GS칼텍스는 M365에 국내 최고 보안 수준의 E5 라이선스 패키지를 전사에 적용하여 한층 고도화된 문서 보안 시스템을 구축했다. 사용자, 접속 위치, 디바이스 정보 및 상태를 확인하는 인증 체계를 통해 업무용 디바이스를 안전하게 관리해 민감한 내부 데이터는 외부 유출의 위험에서 보호받으며, 문서 작성자는 문서를 추적 및 회수할 수 있는 권한도 갖게 된다. 이재준 GS칼텍스 DX 센터장은 “M365 E5 적용을 통해 안전한 AAA(Anywhere, Anytime, Any device) 환경을 구축한다”며, “이러한 일하는 방식 변화를 통해 생산성을 증대하고, 고객 서비스에 대한 안전성 확보를 최우선으로 도모하고자 한다” 라고 말했다. 향후 GS칼텍스는 보안 고도화 작업을 통해 타사 서비스도 통합 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하고, 외부 위협 감지 및 차단, 클라우드 앱까지 적용 가능한 보안 시스템으로 확장할 예정이다. #### GS칼텍스, Tech 교류회 개최하며 디지털 전환에 박차를 가한다 GS칼텍스 허세홍 사장이 지난 10일 임원 워크숍에서 디지털 전환을 위한 임직원 참여 조직 문화를 강조하고 있다 GS칼텍스(대표이사 허세홍 사장)가 30일 서울 강남구 GS타워 본사에서 임직원의 디지털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제1회 Tech 교류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디지털 기술에 대한 최신 트렌드와 실무 적용 사례를 공유하고, 전사 임직원 간의 협업과 네트워킹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GS칼텍스는 지속가능하고 수익성 있는 성장을 추구하는 딥 트랜스포메이션(Deep Transformation)을 중심으로 꾸준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이를 위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에 역량을 집중하며, 디지털 기술을 생산 현장에 접목해 제조 경쟁력을 높이고 일하는 방식의 변화를 이끌어내고 있다. 이에 따라 임직원들이 디지털 기술을 접하고 실제 업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교류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며, 이러한 경험이 자발적인 혁신 문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운영되는 Tech 교류회는 최신 디지털 기술 트렌드를 소개하고, 임직원들의 디지털 기술 이해를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AI, 로봇, 모빌리티, 클라우드 컴퓨팅, 디지털 트윈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기술을 다루며, 실무 연계 아이디어 발굴과 부서 간 협업 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Tech 교류회는 외부 전문가를 초청해 산업 현장 적용 사례를 중심으로 강연이 진행되며, 이번 교류회를 시작으로 매월 정기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제1회 Tech 교류회에서는 맞춤형 AI 솔루션 개발 기업 브레인크루의 이경록 대표가 ‘AI 에이전트 트렌드 2025’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 대표는 사용자의 의도를 이해해 스스로 판단하고 작업을 수행하는 AI 에이전트 기술의 원리에 대해 소개하고, AI 에이전트 기술이 능동적인 문제해결 기능을 통해 복잡한 작업을 자동화하며 2025년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것으로 전망했다. 강연 이후에는 네트워킹 시간을 마련해, 임직원들이 강연 주제에 대한 의견을 자유롭게 주고받았다. 서로 접점이 적었던 부서 간 업무 영역에 대한 질문과 인사이트를 교환했고, 현업에서의 AI 에이전트 기술 적용 가능성에 대한 논의도 활발하게 이루어졌다.  최신 기술 트렌드를 나누는 Tech 교류회 외에도, GS칼텍스는 사내 교육 프로그램인 Digital Academy(디지털 아카데미)를 통해 사내 디지털 전문가를 육성하고 있다. 이들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분석하고, 디지털 기술을 실무에 적용해 실질적인 개선을 이끌어내는 역할을 수행한다. 2023년부터 매년 로우코드(Lowcode, 최소한의 코딩으로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수 있는 방식) 개발자 양성 과정, 현업 데이터 분석가 양성 과정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5년부터는 생성형 AI 교육에도 힘쓰고 있다. 이를 통해 지금까지 220여 명의 사내 디지털 전문가를 배출했다.  GS칼텍스 허세홍 사장은 평소 디지털 전환이 일부 전문가나 특정 조직의 과제가 아니라, 임직원 모두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조직 전반으로 확산되어야 한다고 강조해 왔다. 최근 진행된 임원 워크숍에서도 허 사장은 “임직원 참여로 형성되는 조직 문화가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끄는 핵심 경쟁력”이며, “이러한 조직 문화가 디지털 기술의 적극적인 도입과 실질적인 활용을 가능하게 한다”고 언급했다. 또한, 허 사장은 사내 커뮤니케이션 채널을 통해 글로벌 경쟁사의 성공 사례나 최신 디지털 기술 트렌드를 수시로 공유하며, 임직원들의 디지털 전환에 대한 관심과 자발적인 참여를 꾸준히 독려하고 있다.  자체 AI 모델과 AI CCTV 등 디지털 기술을 적극 도입중인 GS칼텍스 여수공장 전경 GS칼텍스는 이러한 디지털 전환에 대한 경영층 리더십과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 조직 문화를 기반으로, 디지털 전환 적용 사례(Use Case)를 발굴하며, 밸류체인의 중심인 여수공장에 디지털 기술을 적극 도입하고 있다.  Use Case는 현장의 실무를 가장 잘 아는 공정 전문가들이 디지털 기술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개선이 필요한 지점을 빠르게 발굴하고 해결해 나가는 방식으로 축적되고 있다. 현장에서 도출된 Use Case는 2023년 약 40건, 2024년 약 140건에 달하며, 이렇게 축적된 Use Case들은 공정 최적화, 안전 관리 등 여수공장의 다양한 영역에서 구체적인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먼저, GS칼텍스는 여수공장에서 생성되는 방대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AI 모델을 자체적으로 개발해 생산 공정 최적화에 활용하고 있다. 기존에는 공정에 이상이 발생할 경우 작업자의 역량과 숙련도에 의존하여 대응해왔지만, AI 모델을 통해 공정의 이상 징후를 조기에 감지하고 문제 해결 방안을 실시간으로 도출할 수 있게 됐다. 또한 AI 모델은 실시간으로 취합된 공정 데이터를 분석해 각 제품의 Spec을 예측하고, 이를 기반으로 최적 운전 조건을 도출하여 고부가가치 제품의 생산량을 증대시키는 데 기여하고 있다.  아울러, GS칼텍스는 여수공장에 AI 기반 CCTV를 도입해 사업장 내 잠재적 위험 요소를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있으며, 고소 및 밀폐 공간과 같은 고위험 작업에는 드론과 로봇을 활용해 작업의 안정성과 점검 효율을 높이고 있다. VR(Virtual Reality, 가상현실), MR(Mixed Reality, 혼합현실) 기반의 체험형 안전 교육장을 구축해, 직원들이 작업 절차 및 안전 사고를 사전에 가상 체험하고 이를 통해 안전 의식을 강화하며 사고 예방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생성형 AI 기반 안전 규정 챗봇인 ‘안Gen봇’을 개발해, 작업자들이 필요한 안전 정보를 쉽고 빠르게 확인하고 작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GS칼텍스는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작년 7월 산업부 ‘AI 자율제조 얼라이언스’의 석유화학 분과 앵커기업으로 선정됐고, 작년 12월에는 국내 산업 디지털 전환에 기여했다는 공적으로 산업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작년 9월에는 산업부 ‘AI 자율제조 선도 프로젝트’ 연구개발과제의 주관연구개발기관으로 선정되어 현재 AI 자율제조 플랫폼 개발을 추진 중이며, 이를 바탕으로 디지털 기반의 미래 제조 경쟁력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GS칼텍스, ‘815 런’ 후원 · · · 독립유공자 후손 지원에 기여 77주년 광복절을 맞아 81.5km 완주에 도전하는 가수 션 임직원 기부 마라톤 행사 참여를 통해 독립유공자 후손 지원 독립운동가의 헌신을 기리기 위한 ‘독립서체’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 GS칼텍스(대표 허세홍 사장)는 제77주년 광복절을 맞아 독립유공자 후손을 지원하는 ‘815 런’을 후원한다고 11일 밝혔다.주거복지 비영리단체인 한국해비타트와 봉사활동과 기부로 유명한 가수 션이 2020년부터 개최해 온 ‘815 런’은 나라의 빛을 찾은 광복절의 의미와 우리의 오늘을 지켜 주신 독립유공자에 대한 감사함을 되새기고 ‘잘 될 거야, 대한민국!’이라는 긍정의 메시지를 전하는 기부 마라톤이다. 개인 참가비와 기업 기부금으로 조성된 기금은 독립유공자 후손들의 주거환경개선에 쓰이게 된다.GS칼텍스는 임직원을 대상으로 ‘815 런’ 행사에 참가할 402명의 참가자를 모집하였다. 참여 임직원들은 삼일절, 1945년, 광복절을 상징하는 각각의 3.1Km, 4.5Km, 8.15Km 런닝 도전코스를 개인 역량에 맞춰 선택하여 8월 15일부터 8월 31일까지 코스를 완주한다. 완주한 도전자들은 GPS어플 기록을 개인 인스타그램에 광복절과 대한민국을 상징하는 해시태그와 함께 올리면 된다. GS칼텍스는 참여 임직원의 참가비를 지원하며 이와는 별도로 독립유공자 후손들을 위한 기부금을 추가로 기부하게 된다.GS그룹과 GS칼텍스는 독립운동 정신과 독립운동가의 헌신을 기리는 활동에 많은 노력들을 하고 있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GS그룹의 창업주인 허만정은 만주와 상해에서 독립운동을 펼치는 독립군들을 지원하기 위한 자금조달 본부 역할을 했던 백산상회에 발기인으로 참여하였으며, GS칼텍스는 2019년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과거 독립운동을 지원했던 GS그룹 이념에 기반한 ‘독립서체’캠페인을 진행하기도 했다.GS칼텍스는 ‘독립서체’캠페인을 통해 독립운동가의 필체를 디지털로 복원하여 독립운동가의 독립정신과 독립운동의 위대함을 계승하고자 하였다. 이에 윤봉길, 한용운, 김구, 윤동주, 안중근의 서체를 개발하였으며, 이 분들의 위대한 정신과 마음이 담긴 서체를 누구나 무료로 다운받아 나라를 위했던 숭고한 희생정신과 아름다운 마음을 되새겨 볼 수 있도록 하였다.GS칼텍스 관계자는 “독립운동가들의 정신을 기리는 ‘815 런’ 후원을 통해 독립유공자 후손을 지원하게 돼 뜻깊다”며, “독립운동을 지원했던 GS그룹의 전통을 이어받아 독립운동 정신과 독립운동가의 헌신을 기릴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존경받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함께 보면 좋은 글 GS칼텍스 독립서체 어떻게 사용되었을까? 영웅 안중근의 독립정신을 독립서체에 담다 독립운동가 글씨체를 내 손으로 : 독립서체 윤봉길, 윤동주, 백범김구, 한용운 GS칼텍스,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독립서체 백범김구’ 폰트 개발 #### GS칼텍스, ‘도로변 빗물받이, 여기서부터 바다’ 캠페인 펼친다 자연의벗연구소와 함께 바다로 유입되는 미세플라스틱 저감 캠페인 진행 시민 서포터즈를 모집, 선발하여 바다 오염 방지를 위한 다양한 활동 진행 에너지플러스 앱 론칭 1주년 기념으로 ‘바로주유’ 이용실적 1%를 캠페인 지원 기부금으로 조성 GS칼텍스(대표 허세홍 사장)는 비영리 환경단체인 사단법인 자연의벗연구소(이사장 오창길)와 함께 바다로 유입되는 미세플라스틱 저감을 위한 도로변 빗물받이 개선 지원 및 시민 인식개선 캠페인을 지원한다. GS칼텍스와 자연의벗연구소는 서울시 중구, 마포구 및 송파구 등에 쓰레기 유입방지 거름망을 제작하여 도로변 빗물받이에 설치하고, 마포구와 영등포구 등에는 쓰레기 투기를 금지하는 표어가 담긴 노면스티커를 제작하여 빗물받이 주변에 부착하는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환경부에 따르면 하루 45만 5000개비 이상의 담배꽁초가 해양으로 유입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바다로 유입된 담배 필터는 완전히 분해되는데 10년 이상이 소요되며, 담배 필터에서 나오는 미세 플라스틱과 각종 유해 성분이 바다 속 생물과 환경을 오염시켜 바다 생태계에 나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지난 8월 서울과 수도권 집중호우 및 침수피해로 인해 도로변 빗물받이 역할에 대한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자연의벗연구소는 11월 8일부터 12월 28일까지 “여기서부터 바다”라는 표어 아래 미세플라스틱(담배꽁초) 불법 투기 방지를 위한 시민인식 개선 캠페인을 진행한다. 만 18세 이상에서 만 34세 이하를 대상으로 시민서포터즈 100명을 모집한다. GS칼텍스가 후원하게 되는 시민서포터즈는 거름망이 설치된 빗물받이를 정기적으로 모니터링하면서 그 결과와 서포터즈 활동 영상을 개인 SNS에 업로드를 하게 된다. 시민서포터즈 참여 신청은 자연의벗연구소 홈페이지(www.ecobuddy.or.kr)에서 하면 된다. 또한, 자연의벗연구소는 시민 서포터즈가 올리는 활동영상에 대해 공모전도 실시할 계획이다. GS칼텍스는 에너지플러스 앱 론칭 1주년 이벤트 기간 중 에너지플러스 앱에서 에너지플러스카드 Edition2를 사용해 ‘바로주유’한 이용실적의 1%를 기부금으로 조성하여 거름망 및 노면스티커 제작과 설치에 사용하고, 자연의벗연구소가 진행하는 캠페인 활동도 지원하게 된다. 누적모금액은 에너지플러스 앱을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이 가능하다. GS칼텍스 관계자는 “자연과 함께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고 있는 자연의벗연구소와 함께 도시 및 바다 환경을 지키기 위한 캠페인 활동을 지원하게 되었다”며,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를 지키기 위한 활동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여 존경받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GS칼텍스는 지난해 9월 ‘바로주유’ 기능이 탑재된 에너지플러스 앱을 출시했다. 바로주유 서비스는 고객이 유종, 주유량 등 주유 패턴과 결제수단을 앱에 미리 등록해두면 주유소에서 바코드 스캔이나 핀번호 입력만으로 주유 주문과 결제가 한 번에 이루어지는 서비스다. 현재 800여개의 GS칼텍스 주유소에서 바로주유 서비스가 가능하다. 에너지플러스 앱 바로주유 이용금액은 지난해 출시 초기 대비 20배 이상 증가하는 등 고객 수요가 점점 증가하고 있다. GS칼텍스는 금번 에너지플러스 앱과 연계한 친환경 캠페인 활동 외에도, 에너지플러스 앱 출시 1주년을 맞아 신규 가입 고객 및 기존 이용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GS칼텍스는 에너지플러스 앱을 설치한 신규 고객에게 GS칼텍스 5천원 주유할인 쿠폰을 지급하고, 기존 고객에게 매일 선착순으로 1만원 주유할인 쿠폰을 지급하며, 친구를 에너지플러스 앱에 초대할 때마다 3천원 주유할인 쿠폰도 지급하고 있다. 또한, 에너지플러스 앱 출시와 함께 현대카드와 협업하여 선보인 ‘에너지플러스카드 Edition2’ 1주년 기념으로 에너지플러스 앱 결제카드 등록 및 ‘바로주유’ 이용 고객에게 주유할인 쿠폰과 캐시백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여기서부터 바다’ 캠페인 서포터즈 모집 및 영상 공모전 포스터 #### GS칼텍스, ‘선박연료 정량공급 시범사업’ 업무협약 체결 8일, 해양수산부, 한국석유관리원, 부산 및 울산항만공사와 업무협약 체결 정량측정 시스템 ‘MFM’ 도입 시범사업, 선박용 면세유 불법 유통 근절 목표 국제적 신뢰성 확보해 선박 급유 시스템 선진화 및 수출 물량 증대 노력 GS칼텍스(대표 허세홍 사장)가 해양수산부, 한국석유관리원, 부산항만공사, 울산 항만공사와 손잡고 선박연료 정량공급을 위해 앞장선다. GS칼텍스는 8일 서울 명동 나인트리 호텔에서 GS칼텍스 장혁수 제품부문장, 해양수산부 윤현수 해운물류국장, 한국석유관리원 이경흠 사업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선박연료 정량공급 시범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GS칼텍스는 이번 시범사업에서 사용중인 급유선박 1척에 연료 정량 측정 기계인  MFM(질량유량계)을 설치해 관련 시스템 운영을 지원하고, 해양수산부, 부산항만공사, 울산항만공사는 한국석유관리원 연구용역을 통해 MFM 시스템의 운영 노하우를 확보하는 한편, 정량공급 제도 운영에 필요한 세부 규정 마련을 추진한다.  이번 업무협약은 민간기업과 정부기관이 힘을 합쳐 선박 면세유 불법유통을 근절하고 국내 선박연료 공급 산업의 선진화를 앞당긴다는 것에 의미가 있다.  그동안 선박에 연료를 주입하는 급유 과정은 선박마다 급유량 측정 방식이 각기 달라, 연료의 부피가 동일하더라도 온도, 습도, 밀도, 공기주입 정도 등에 따라 오차가 발생하는 문제가 있었다. 또한 연료탱크 내 연료량을 측정할 때 선박의 기울기, 파도에 의한 흔들림 정도에 따른 부피 측정의 오차도 존재했다. 이렇듯 하나로 통일된 측정 방식이나 기계가 없어 공급량 분쟁이 발생하기도 했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는 기술로 급유연료를 질량단위로 신속하고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는 MFM 시스템이 주목받고 있다. 선진항만인 싱가포르의 경우, 2017년부터 급유선박에 MFM 설치를 의무화하였다.  향후 우리나라에 MFM 도입이 활성화되면 싱가포르처럼 연료공급에 대한 국제적 신뢰성 확보가 가능해, 중국 및 홍콩 등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선박연료 공급량이 국내로 전환되어 국가적 수출 물량 증대를 꾀할 수 있다. 또한 항만산업의 발전과 이미지 향상으로 부가적인 효과도 기대할 수 있을 전망이다. GS칼텍스 장혁수 제품부문장은 “민관이 함께 손잡고, 정량공급 법제화를 위한 기틀을 마련할 수 있게 되었다”며, “선박 급유 시장의 선진화 및 수출 증대를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GS칼텍스는 지난해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바이오선박유 실증사업에 참여, 바이오선박유를 공급 중으로 해운 분야 탄소 감축에 앞장서는 등 우리나라 선박 연료 공급 시장 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해오고 있다. #### GS칼텍스, ‘에너지플러스’ 브랜드 론칭으로 미래형 주유소 구축 강화 GS칼텍스의 새로운 브랜드 에너지플러스가 첫 적용된 미래형 주유소 ‘에너지플러스 허브 삼방’ 전경 18일, ‘에너지플러스 허브 삼방’에서 새로운 브랜드 공개 행사 개최 모빌리티 인프라와 라이프 서비스가 결합된 에너지플러스 허브선보여 허세홍 대표 “고객이 차량의 에너지뿐만 아니라 삶의 에너지가 함께 플러스되는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공간과 서비스를 바꿔 나갈 것” 강조 GS칼텍스(대표 허세홍 사장)가 미래 환경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에너지플러스’ 브랜드를 선보인다.GS칼텍스는 18일 서울 서초구에 새롭게 문을 연 미래형 주유소 ‘에너지플러스 허브 삼방’에서 허세홍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과 고객 및 사업 파트너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에너지플러스(energy plus)’ 브랜드 론칭 행사를 열고, 에너지플러스 브랜드가 첫 적용된 미래형 주유소 ‘에너지플러스 허브(energy plus hub)’도 함께 공개했다.이번 GS칼텍스의 새로운 브랜드 에너지플러스는 ‘에너지, 그 가능성을 넓히다’라는 개념하에 에너지기업의 변화와 확장의 의지를 전달하고 미래 지향적 사업영역을 통합하는 브랜드로 사용될 예정이다.GS칼텍스 관계자는 “창사 이래 50년이 넘는 시간 동안 국내 및 해외 시장에 안정적으로 에너지를 공급해왔지만 이제는 신뢰와 안정이라는 기존의 가치 위에 새로운 변화와 혁신에 대한 의지가 더해져야 할 중요한 시점”이라고 브랜드 도입 배경을 밝혔다.에너지플러스 브랜드가 적용되는 사업영역은 ▲기존 주유소 모델을 탈피한 미래형 주유소 ▲도심형 라이프스타일 복합개발 ▲GS칼텍스 고객에게 특화된 PLCC(Private Label Credit Card, 상업자 표시 신용카드) ▲모바일 기반의 커뮤니케이션 채널 등이다.우선, 에너지플러스 브랜드가 첫 적용된 미래형 주유소는 ‘에너지플러스 허브’로 불리게 되며, 기존 주유소 공간을 재해석하여 주유, 세차, 정비 외에 전기/수소차 충전, 카셰어링, 마이크로 모빌리티와 같은 모빌리티 인프라와 물류거점, 드론배송, 편의점 및 F&B(Food & Beverage) 등의 라이프서비스 콘텐츠가 결합된 새로운 에너지 충전공간으로 거듭난다.한편, GS칼텍스는 지역별 특성과 고객의 수요에 맞춰 에너지플러스 허브를 연말까지 서울(1곳), 부산(1곳)에 2개소를 신규 구축하며 점차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GS칼텍스 일반형 주유소도 기본에 충실한 서비스 내실을 다지고 고객 경험의 개선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에너지플러스 허브 삼방’에서 진행된 브랜드 론칭 행사는 허세홍 대표와 고객이 함께하는 ‘에너지플러스’ 브랜드 언베일링을 통해 브랜드 론칭을 선언했으며, 에너지플러스 브랜드 프레젠테이션, 에너지플러스 EV존, 그래피티 포토월 행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이날 행사에 참석한 허세홍 대표는 “고객이 차량의 에너지뿐만 아니라 삶의 에너지가 함께 플러스되는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공간과 서비스를 바꿔 나갈 것이다”라고 강조했다.에너지플러스 EV존에는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전기차의 충전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LG전자와 협업하여 국내 정유사 중 최초 설치한 350킬로와트(kW) 초급속 충전기를 포함한 급속충전기 4대를 운영할 예정이다.새롭게 구축된 350킬로와트(kW) 초급속 충전기에서 전기차를 충전할 경우 초고속 충전시스템을 탑재한 전기차를 기준으로 80% 충전까지 15분정도 소요돼 전기차의 빠른 충전을 위한 최적의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예상된다.또한 GS칼텍스는 고객이 전기차에 충전 플러그만 연결하면 사용자 인증 및 결제가 자동으로 이뤄지는 ‘오토차지(Auto Charge)’ 서비스와 충전 중 배터리를 자동으로 진단하여 상태정보를 알려주는 ‘배터리 진단(Battery Care)’ 서비스를 선보여 고객의 충전 편의성을 개선할 계획이다.현재 GS칼텍스는 ‘에너지플러스 허브 삼방’ 개소를 통해 서울 18개소, 경기 10개소 등 전국 49개소에 100kw 이상의 급속충전기 63기를 설치했다.한편 GS칼텍스는 지난 5월 ‘H강동수소충전소lGS칼텍스’를 구축하면서 수도권 최초로 휘발유∙경유 주유와 LPG∙전기∙수소 충전 등 모든 연료 공급이 가능한 융복합 에너지 스테이션을 선보이며 모빌리티 환경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앞으로도 GS칼텍스는 고객의 에너지소비와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따라 서비스의 한계를 두지 않고 다양한 서비스 콘텐츠와 디지털 기술 도입 등을 시도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energy plus 브랜드 적용 및 로고 브랜드 적용 사례 허세홍 GS칼텍스 대표는 18일 에너지플러스 브랜드를 첫 공개하고 미래형 주유소 ‘에너지플러스 허브’를 선보였다. 허세홍 GS칼텍스 대표가 18일 에너지플러스 브랜드를 첫 공개하고, 그래피티 아트월에서 에너지플러스 로고를 형상화하고 있다. #### GS칼텍스, ‘윤리경영’을 통한 ESG 가치 실현에 나선다 국내 에너지업계 최초, 글로벌 인증기관을 통한 컴플라이언스 경영시스템 인증 ‘가장 존경 받는 에너지·화학기업’을 위한 ESG 역량 강화 GS칼텍스(대표 허세홍 사장)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일환으로 윤리경영 강화에 나선다. GS칼텍스는 국내 에너지업계 최초로 글로벌 인증기관으로부터 컴플라이언스 경영시스템인 ISO37301 인증을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컴플라이언스(compliance)는 기업 경영에서 법규준수·준법감시·내부통제를 뜻하며 회사 구성원이 사내 규정과 국내외 제반 법규를 철저하게 지키도록 관리 및 감독 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번에 GS칼텍스가 글로벌 인증기관 BSI(British Standards Institution)로부터 인증받은 ISO37301은 지난 4월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제정한 컴플라이언스 경영시스템에 대한 국제표준이며, 조직의 효과적인 컴플라이언스 경영시스템을 구축∙이행하기 위한 요구사항을 규정하는 지침이다. BSI는 세계 최초의 국가표준 제정기관이자 영국의 왕립기구로서 ISO 국제표준기구의 설립을 주도한 대표적인 기관이다. GS칼텍스는 지난 2019년 ‘우리는 업계 최고의 경쟁력을 기반으로 가장 존경 받는 에너지·화학기업이 되겠습니다’로 비전선언문을 구체화했다. 일상의 역할 수행부터 전사적 경영활동까지의 모든 과정을 실행으로 연계해 그 과정부터 결과까지 존경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GS칼텍스가 존경 받는 기업이 되기 위한 활동의 중심에는 윤리경영이 자리잡고 있다. GS칼텍스는 지난 3월 1997년 제정된 「GS칼텍스 윤리규범」을 「기업행동규범」으로 전부개정하고 사내외에 공표하였다. 새로 개정된 「기업행동규범」은 기존에 산재되어 있던 다양한 규정과 정책 등을 통합하고 ESG 등 글로벌 트렌드를 반영하였으며, 핸드북 형태로 제작하여 임직원의 활용도를 높였다. 또한, GS칼텍스는 윤리경영을 기업 문화로 정착시키기 위해 회사 및 자회사에 컴플라이언스 책임자를 선임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구성원의 윤리의식 강화를 위해 컴플라이언스 프로그램(CCP : Corporate Compliance Program)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GS칼텍스는 2020년 컴플라이언스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관련 팀을 신설하여 공정거래, 반부패 등 다양한 분야의 컴플라이언스 프로그램을 기획·실행하고 있다. 나아가 반독점 컴플라이언스 책임자(ACO : Anti-trust Compliance Officer)를 선임하여 공정거래 관련 교육 및 구성원 인식 개선을 도모하고 있다. GS칼텍스는 윤리경영 소통에도 적극적이다. 홈페이지와 윤리경영시스템, 사내 SNS의 컴플라이언스 뉴스레터를 활용하여 전사 컴플라이언스 활동에 대해 임직원 및 이해관계자와 소통하고 있다. 또한, 국내외 관련 법령과 사규 위반이 의심되는 경우와 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윤리적 딜레마 상황 등에 대하여 임직원 및 이해 관계자가 상시 상담하고 제보할 수 있는 ‘윤리경영핫라인’을 운영하고 있다. GS칼텍스 관계자는 “이번 ISO37301 인증을 통해 이해관계자 및 고객의 신뢰를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윤리경영 및 준법지원을 강화해 ESG 가치 실현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 GS칼텍스, ‘주유소 픽업 센터’ 물류 거점 지역 확대 이케아 코리아 및 굿럭과 협업하여 다양한 배송 편의 제공 제주∙강원∙전라 등 주요 시/도별 1개소 이상 전국 확대 GS칼텍스(대표 허세홍 사장)가 홈퍼니싱 리테일 기업인 이케아 코리아 및 글로벌 여행짐 서비스 굿럭컴퍼 (Goodlugg)와 함께 고객에게 다양한 형태의 배송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물류 거점인 주유소 픽업 센터를 전국 주요 시/도에 1개소 이상 확대해 운영한다. 주유소 픽업 센터는 주유소 네트워크를 활용한 도심지 소형 물류허브 역할을 하는 곳으로 지난 2021년 서울 강남구 소재 삼성로 주유소에서 최초로 시작한 이후 전국적으로 확대하고 있다.GS칼텍스 주유소 픽업 센터의 주요 입점사인 이케아 코리아는 공식 온라인 몰 또는 앱을 통해 주문한 제품(한 변의 최대 길이가 180cm를 넘지 않고 부피 0.6㎥ 미만, 무게 100kg 이하인 가구 제품)을 자동으로 주소지에 가까운 GS칼텍스 주유소 픽업 센터로 매칭하여 고객이 차량으로 직접 픽업 가능하도록 하여 조금 더 저렴한 배송비용 9천원(제주 2만9천원)으로 제품을 수령할 수 있는 배송옵션으로 운영하고 있다또 다른 입점사인 굿럭은 여행짐을 집에서 여행지까지 Door to Door로 배송해주는 서비스로 주유소 픽업 센터에 각 지역 배송매니저가 여행짐을 가져다 놓으면 모아서 공항까지 한 번에 이동시킴으로 불필요한 물류차량 트래픽을 줄일 수 있는 거점으로 운영하고 있다.현재 기존 픽업 센터인 서울(강남/성북), 경기(의정부/평택), 대전, 광주, 대구, 충남(천안), 강원(원주), 경남(창원) 및 새롭게 추가된 픽업 센터로는 서울(동작/영등포/은평), 경기(고양/구리/성남/수원), 인천(부평/연수), 대전, 부산, 제주, 충북(청주), 강원(강릉/춘천), 전남(목포/여수), 전북(군산/전주), 경북(구미/포항) 으로 주요 시/도별 1개소 이상을 운영하게 되어 전국적인 물류 거점을 다수 확보했다.GS칼텍스 관계자는 “주유소는 차량 진입이 용이하고, 물품의 보관과 적재가 편리하며, 전국적으로 분포되어 있어 물류 거점으로서의 가치가 높다”며, “소비자의 라이프 스타일이 변화함에 따라 GS칼텍스는 기존 주유소를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간으로 확장하고자 여러 기업들과 주유소 픽업 센터를 통한 다양한 협업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와 함께 GS칼텍스는 픽업 센터 전국 확대 기념 프로모션도 진행하고 있다. 오는 3월 31일까지 주유소 픽업 센터를 이용하는 이케아 고객에게 픽업서비스 제공 GS칼텍스 주유소에서 사용할 수 있는 주유 쿠폰 5천원권을 증정한다. #### GS칼텍스,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선정 GS칼텍스(대표이사 허세홍 사장)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하는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조사에서 뉴에너지(New Energy) 부문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조사는 혁신능력, 주주가치, 직원가치, 고객가치, 사회가치, 이미지가치 등 존경받는 기업이 되기 위한 핵심가치들을 평가하여 각 산업별 1위 기업을 발표하고 있다. 이 조사는 2004년부터 시작해 올해 22회를 맞았으며, 25일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특별히 이번 조사에서는 글로벌 주요 이슈인 에너지 전환과 탄소 감축 기조에 따라 뉴에너지 부문이 신설되었으며, GS칼텍스가 저탄소 신사업을 확대하면서 에너지 산업의 패러다임 전환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온 노력을 인정받아 뉴에너지 부문 1위 기업으로 선정되었다. GS칼텍스 허세홍 사장은 “지속가능하고 수익성 있는 성장을 통한 100년 기업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에너지 전환에 균형적으로 대응하여 지속가능한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기 위해 저탄소 신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GS칼텍스 허세홍 사장(오른쪽)이 지난해 딥 트랜스포메이션 데이(Deep Transformation Day) 행사에서 임직원들과 저탄소 신사업에 대해 대화를 나누고 있다. GS칼텍스는 그동안 기존의 정유∙석유화학 사업의 안정적인 성장을 바탕으로 수소, CCUS, 폐플라스틱 리사이클링, 무탄소 스팀, 바이오 연료 등 저탄소 신사업을 확대해왔다. 먼저, GS칼텍스는 청정수소를 공급하기 위한 수소 사업 밸류체인을 구축하고 있다. 2023년 한국남동발전과 여수산단에 청정수소 밸류체인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를 기반으로 계획 중인 여수 수소 허브 구축을 통해 여수 지역의 탄소 배출 감축과 안정적인 전력 공급에 기여할 계획이다. 2024년에는 사업부지로 사용하기 위해 여수광양항만공사와 율촌 융∙복합 물류단지 구매 계약을 체결해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작했다. 또한, 수소 생산 공정 중 발생하는 이산화탄소 배출 감축 방안으로 CCUS(Carbon Capture, Utilization and Storage, 이산화탄소 포집∙활용∙저장) 사업을 개발하고 있다. 2022년 주요 기업들과의 CCUS 사업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2024년에는 여수산단 내 주요 기업들과 협의체를 구성하여 협의체 및 지자체와 함께 ‘여수 CCUS 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민관 협력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플라스틱 순환경제 구축을 위해 폐플라스틱의 화학적 재활용(CR: Chemical Recycling), 물리적 재활용(MR: Mechanical Recycling) 사업도 확대하고 있다. 특히, 2021년 CR 기술을 통해 생산된 열분해유를 정유∙석유화학 공정의 원료로 투입해 자원순환형 제품을 생산하는 실증사업에 성공하였고, 2024년 열분해유 도입을 통한 다양한 자원순환형 제품의 생산∙판매를 시작했다. GS칼텍스는 무탄소 에너지원을 도입해 탄소배출량을 감축하는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남해화학이 보유한 유휴 황산공장을 활용하여 생산된 무탄소 스팀을 GS칼텍스 여수공장에 도입해 기존 사용 중인 LNG원료 스팀을 대체할 계획이다. 또한, 글로벌 연료 시장 환경에 맞춰 바이오항공유, 바이오선박유, 화이트바이오 등 바이오 사업 밸류체인도 구축하고 있다. 특히, 바이오항공유는 세계 최대 바이오연료 생산 기업인 핀란드 네스테(Neste)의 SAF를 공급받아, 2023년 9월 국내 최초로 SAF 급유 및 시범운항을 시작해, 총 6회에 걸쳐 성공적인 시범운항을 마쳤다. 또한, 네스테의 Neat SAF(100% SAF)를 공급받아 일반 항공유와 혼합하여 제조한 ICAO(국제민간항공기구) 인증 CORSIA(국제항공 탄소상쇄 및 감축제도) SAF를 2024년 9월 일본 이토추 상사를 통해 일본 나리타 공항에 수출했다. 아울러, 코프로세싱(Co-Processing)으로 생산한 CORSIA SAF를 국내 항공사에 2024년 12월부터 공급하고 있다. #### GS칼텍스, 가족 참여 온라인 전시회 ‘에너지 갤러리’ 오픈 GS칼텍스 ‘에너지 갤러리’ 전시관 메인 화면 이미지 GS칼텍스(대표이사 허세홍 부회장)가 임직원 가족 참여형 문화 프로그램인 ‘GS칼텍스 Art Festa’의 작품을 모은 온라인 전시회 ‘에너지 갤러리(Energy Gallery)’를 1일 공개했다. ‘에너지 갤러리’는 GS칼텍스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기획한 특별 전시로, 임직원 자녀들이 부모와 함께 에너지의 의미를 고민하며 완성한 작품 전시회다. GS칼텍스는 AI 기술을 활용해 작품 하나하나에 생명을 불어넣었다. 전시 작품들은 ‘우리의 일상을 움직이는 에너지 이야기’를 주제로 탄생했다. 참가 어린이들은 ▲에너지가 만드는 평화로운 일상 ▲세상을 밝히는 에너지 지킴이 ▲미래의 새로운 에너지 세상 등 3가지 테마 중 하나를 선택해 자유롭게 그림으로 표현했다. 각 작품에는 아이들의 상상력과 함께 작업한 가족들의 대화 내용이 녹아있다. 밝은 전등 아래 가족이 함께 보내는 따뜻한 저녁 시간, 도시 곳곳을 환하게 밝히는 상상 속 에너지 히어로, 친환경 기술로 움직이는 미래 도시까지, 작품들은 우리가 당연하게 누리는 일상 뒤에 있는 보이지 않는 에너지의 가치를 순수한 시선으로 풀어내며 새로운 공감과 울림을 전한다. 특히 AI 기술을 활용해 아이들의 작품 하나하나를 살아 움직이게 만들어 아이들의 상상력에 다채로움을 더했다. GS칼텍스 사내 AI 콘텐츠 제작팀이 ‘에너지 갤러리’ 출품작을 활용해 제작한 AI 영상 GS칼텍스는 이번 전시가 단순한 작품 공개를 넘어, 부모와 자녀가 에너지와 일의 의미에 대해 공감한 내용을 사회와 나누는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이들은 부모의 일을 통해 세상을 움직이는 에너지의 가치를 이해하고, 부모는 자녀의 시선을 통해 본인 업무의 사회적 의미를 새롭게 발견하는 계기가 됐다. GS칼텍스 관계자는 “우리가 만드는 에너지는 눈에 보이지 않지만 누군가의 하루를 밝히고, 가족의 일상을 움직이며, 사회 곳곳을 지탱하는 소중한 힘”이라며 “이번 ‘에너지 갤러리’가 아이들의 순수한 시선을 통해 에너지의 본질적 가치를 따뜻하게 전달하고, 많은 분들이 에너지를 더욱 친근하게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GS칼텍스는 지역 대표 문화예술 공간인 ‘GS칼텍스 예울마루’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고 있으며, GS아트센터 후원을 비롯한 다양한 문화예술 지원 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 이번 ‘에너지 갤러리’ 역시 예술을 매개로 사람과 사회, 그리고 에너지의 가치를 연결하려는 GS칼텍스의 문화예술 철학이 담긴 프로그램이다. GS칼텍스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문화예술 후원을 통해 더 많은 이들과 공감하고, 기업의 본질적 가치와 사회적 역할을 따뜻하게 나누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다. 전시는 GS칼텍스 공식 블로그인 미디어허브 내 에너지 갤러리(https://gscaltexmediahub.com/artfesta/)를 통해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 GS칼텍스, 강릉 가뭄 극복 위한 생수 20만병 긴급 지원 GS칼텍스가 강릉시청에서 생수를 전달하고 있다. 왼쪽부터 GS칼텍스 조광옥 상무, 강릉시 김상영 부시장 GS칼텍스(대표이사 허세홍 사장)가 극심한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원도 강릉 시민들을 위해 생수(500ml) 20만병을 긴급 지원했다고 4일 밝혔다. 강릉지역은 최근 가뭄으로 재난 사태가 선포되고 제한급수가 시행되는 등 심각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 강릉시청에서 진행된 이번 전달식에는 GS칼텍스 Mobility & Marketing 본부 조광옥 상무와 강릉시 김상영 부시장이 참석해 가뭄 피해를 극복하기 위한 협력 의지를 밝혔다. GS칼텍스는 강릉시에 위치한 GS칼텍스 주유소와 LPG 충전소를 방문하는 시민에게 생수를 배부하며, 동시에 강릉시청의 재난 극복 계획에 맞춰 취약계층 등 강릉 시민들에게 공급할 예정이다. GS칼텍스 조광옥 상무는 “가뭄으로 인한 강릉 시민들의 불편과 어려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생수를 긴급 지원하게 되었다”며, “GS칼텍스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업으로서 시민 여러분께 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GS칼텍스는 2022년 경북∙강원 산불 피해, 2023년 강릉 산불 피해, 2025년 의성∙안동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을 지원했고, 2023년과 2025년에는 충청∙전남∙경북 등 전국 수해 피해 지역 복구에도 참여하여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왔다. #### GS칼텍스, 공급망 ESG 관리 강화 나선다 핵심 협력사 331곳을 대상으로 4개월간 공급망 ESG평가 실시 핵심 협력사를 비롯해 자회사 및 해외법인까지 평가 대상 확대 중소·중견 협력사 눈높이에 맞춘 공급망 ESG 전문 교육도 진행 GS칼텍스(대표 허세홍 사장)가 지속가능한 공급망 구축을 위해 협력사와 자회사·해외법인을 대상으로 한 공급 ESG(환경∙사회∙거버넌스) 관리를 강화한다. GS칼텍스는 331개 핵심 협력사를 대상으로 4개월간 공급망 ESG 평가를 확대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지난 2월 유럽연합(EU)집행위원회가 ‘EU 공급망 실사 지침(안)’을 발표함에 따른 선제적 대응의 일환이다. 이번 평가를 통해 협력사는 각 항목의 ‘정책 – 실행 – 컴플라이언스’ 전반을 점검할 수 있다. 평가 문항은 국내외 ESG 트렌드를 반영한 인권 및 노동, 안전보건, 환경, 윤리 및 경영시스템 4개 분야로 구성되어 있다. GS칼텍스는 지난 2018년 협력사 행동규범을 수립하고 공급망 ESG 평가를 시범 실시한 이래로 2020년 107개사, 2021년 316개사에서 올해에는 331개사로 확대했다. 이번 협력사 ESG 수준 평가에 앞서 지난 5월에는 생산과 직결된 자회사와 해외법인들의 ESG 현황을 점검하는 등 공급망 관리체계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 이번 공급망 ESG 평가와 더불어 참여 협력사를 대상으로 7월초 협력사 ESG 교육도 진행할 계획이다. ESG 교육은 ESG 개념, 최신동향, 대응방안 등 협력사 경영에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되며, ESG의 본질을 이해하고 핵심역량을 키울 수 있는 과정이다. 공급망 ESG 평가는 전문기관인 한국생산성본부(KPC)와 함께 진행하며, 참여 협력사는 ESG 항목별 리스크 요인과 개선사항에 대한 진단 결과 보고서를 제공받게 된다. 이를 통해 협력사는 자사의 ESG 리스크를 정확히 파악하고, 개선 노력을 통해 ESG 수준을 높일 수 있다. 또한, GS칼텍스는 진단 결과를 통해 선정한 협력사를 대상으로 전문가 자문단과 함께 해당 기업을 방문하여 ESG 경영컨설팅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밸류 체인(Value Chain)과 직결되는 협력사 중심으로 방문 경영컨설팅을 확대하여 시행하고 협력사의 ESG 경쟁력 제고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GS칼텍스 관계자는 “공급망 체계적 관리에 대한 중요도가 점차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협력사와 함께하는 ESG 경영 실천은 지속가능한 성장의 필수 요소”라며, “GS칼텍스는 앞으로도 협력사에 ESG 정보와 컨설팅 등을 지속 지원하며 협력사와 함께 기업 경쟁력을 높이고 상생경영을 이뤄 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GS칼텍스는 지난 2019년 허세홍 사장 취임 이후 비전선언문을 ‘우리는 업계 최고의 경쟁력을 기반으로 가장 존경받는 에너지·화학기업이 되겠습니다’로 구체화했다. 존경받는 기업이 되기 위한 활동의 중심에는 ESG 경영이 자리잡고 있다. GS칼텍스는 지난 2017년 ESG 관리체계를 수립하였으며, 경제·사회·환경 등 회사와 관련된 다양한 분야의 리스크 관리 및 사회적 책임 이행을 기반으로 하는 지속가능 경영체계를 꾸준히 관리해 왔다. 또한, 인권정책 수립 이후 지난 2020년 인권영향 평가 실시를 통해 인권 경영의 기틀을 다지고 있다. #### GS칼텍스, 국가고객만족도(NCSI) 주유소부문 17년 연속 1위 선정 허세홍 GS칼텍스 대표이사 사장 GS칼텍스(대표이사 허세홍 사장)가 한국생산성본부 주관 국가고객만족도(NCSI) 조사에서 주유소부문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국가고객만족도(NCSI, National Customer Satisfaction Index)는 기업, 산업, 국가의 품질경쟁력 향상과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한국생산성본부가 미국 미시간대학과 함께 개발한 고객만족 측정 지표다. GS칼텍스는 이번 조사에서 ‘에너지플러스 앱’ 등을 활용해 고객의 목소리를 실시간으로 경청하고 신속히 반영하여 고객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새로운 주유 경험과 혜택을 제공해 온 노력을 인정받아 주유소부문 1위로 선정되었으며, 올해로 17년 연속 1위를 기록하게 되었다. GS칼텍스는 지난 2021년 주유 고객의 편의성을 증대시키고자 에너지플러스 앱을 출시하고 새로운 주유 경험과 혜택을 제공해왔다. 특히, 에너지플러스 앱의 주요기능인 ‘바로주유’ 서비스는 고객이 유종, 주유량 등 주유 패턴과 결제수단을 앱에 미리 등록해두면 주유소에서 바코드 스캔이나 핀번호 입력만으로 주유 주문과 결제가 한 번에 이루어지는 서비스다. 올해는 에너지플러스 앱 전담조직인 DevOps팀(Development&Operations팀)이 고객들의 요청을 실시간 확인하고 주유 관련 궁금증과 불편사항을 해소하는 동시에 3가지 신규 기능을 추가하며 주유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먼저, 국내 정유사 최초로 자동차 디스플레이를 통해 에너지플러스 앱의 주요 기능인 주유소 찾기, 바로주유, 쿠폰∙포인트 조회가 가능한 Car Play와 Android Auto 서비스를 런칭했다. 또한, 스마트폰 흔들기로 바로주유 기능을 빠르게 실행하는 Shake & Pay 서비스도 도입했다. 아울러, 홈 화면 위젯 리뉴얼을 통해 고객들이 앱을 실행하지 않고 위젯 터치만으로도 바로주유, 단골주유소 확인, 판매가격 비교 등 필수 기능들을 이용 가능하도록 개선했다. 에너지플러스 앱의 Car Play 및 Android Auto 실행 이미지 한편, GS칼텍스는 지난 2020년 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페이코, 제로페이 등 4개 간편결제 서비스를 도입한데 이어, 2023년에는 애플페이도 도입하는 등 다양한 간편결제 수단을 적극 도입해왔다. 이에 더해 올해 하반기에는 셀프 주유소에서 더 쉽고 간편한 주유가 가능하도록 고객 결제 편의성을 대폭 개선한 All-in-one 셀프 주유기 결제 단말기를 개발하여 간편결제 서비스 이용 편의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GS칼텍스 Mobility & Marketing 본부 김창수 부사장은 “앞으로도 에너지 소비 형태 변화 및 고객 라이프 스타일 변화에 발맞춰 GS칼텍스 주유소를 찾는 고객들이 혁신적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발굴∙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GS칼텍스,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 주유소 업종 1위 선정 에너지플러스 앱 이미지 GS칼텍스(대표이사 허세홍 부회장)는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 National Brand Competitiveness Index) 조사에서 주유소 업종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최근 국가고객만족도(NCSI, National Customer Satisfaction Index) 조사에서 주유소 부문 18년 연속 1위 기업으로 선정된 데 이은 쾌거다.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는 한국생산성본부가 개발한 국내 대표 브랜드 평가 지표로, 소비자가 인식하는 브랜드 경쟁력을 측정하여 산업별 대표 브랜드를 선정한다. 브랜드 인지도와 이미지, 관계 구축력, 충성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브랜드의 시장 경쟁력을 진단한다. GS칼텍스는 이번 조사에서 고객 중심 디지털 서비스를 기반으로 차별화된 주유 경험을 제공하고, 변화하는 고객 니즈에 적극적으로 대응해온 노력을 인정받아 주유소 업종 1위에 선정됐다. 특히 고객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편의성과 혜택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브랜드 신뢰도와 선호도를 높인 점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GS칼텍스는 주유 고객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모바일 플랫폼 ‘에너지플러스’를 중심으로 디지털 전환을 추진해왔다. 가입자 250만 명을 돌파한 에너지플러스는 단순한 결제 앱을 넘어 고객의 주유 전 과정을 연결하는 통합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에너지플러스의 대표 서비스인 ‘바로주유’는 고객이 결제 수단과 주유 패턴을 미리 등록해 두면 주유소 현장에서 복잡한 절차 없이 간편하게 주문과 결제를 완료할 수 있는 서비스다. 기존에 여러 단계로 나뉘어 있던 결제, 포인트 적립, 쿠폰 적용 과정을 하나의 흐름으로 통합해 고객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 또한 GS칼텍스는 에너지플러스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모션과 주유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등 고객 접점이 높은 외부 플랫폼과의 제휴를 확대해 고객 혜택의 폭을 넓히고 있다. 이를 통해 단순한 가격 할인을 넘어 고객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관계를 형성하는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서비스 사용성 개선 노력도 지속하고 있다. GS칼텍스는 고객 이용 데이터를 기반으로 앱 기능과 사용자 경험을 꾸준히 고도화하고 있으며, Apple CarPlay 및 Android Auto 지원을 통해 차량 내에서도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처럼 온·오프라인을 연결한 디지털 경험 혁신은 고객이 GS칼텍스 브랜드를 더욱 쉽고 편리하게 접할 수 있도록 하는 핵심 경쟁력으로 평가받고 있다. GS칼텍스 Mobility & Marketing 본부 김창수 부사장은 “이번 NBCI 주유소 업종 1위 선정은 고객의 편리함과 신뢰를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에너지플러스 앱을 중심으로 고객의 이동과 에너지 이용 전반을 연결하는 혁신적인 서비스를 확대하고,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GS칼텍스, 국내 정유사 최초 바이오연료 ISCC EU 친환경 인증 획득 서울 강남구 GS타워에서 GS칼텍스 이승훈 부사장(왼쪽)이 ISCC의 Global 대행사인 컨트롤유니온 아시아 태평양 총괄책임자인 더크 테이허트(오른쪽)로부터 ISCC EU 인증서를 받고 있다. 7일 GS타워에서 ‘ISCC EU 친환경 인증’ 수여식 진행 바이오연료에 대한 국제 친환경 인증을 바탕으로 탄소 감축에 기여 정부의 바이오연료 사업 활성화 정책 운영에도 적극 협력 GS칼텍스(대표 허세홍 사장)가 국내 정유사 최초로 바이오연료에 대한 국제 친환경 제품 인증제도인 ISCC EU를 취득했다고 8일 밝혔다. GS칼텍스는 지난 7일 서울 강남구 GS타워에서 GS칼텍스 Supply & Trading 본부장인 이승훈 부사장과 ISCC의 Global 대행사 ‘컨트롤유니온’ 아시아 태평양 총괄 책임자인 더크 테이허트(Dirk Teichert)가 참석한 가운데 ISCC EU 인증 수여식을 진행했다. GS칼텍스는 바이오선박유 제품의 원료 수급부터 제조와 판매 및 바이오항공유 제품의 구매와 판매로 이어지는 과정에 대해 환경 영향과 지속가능성을 인정받아 국내 정유사 최초로 ISCC EU 인증을 받았다. GS칼텍스는 정부가 작년 10월 발족한 친환경 바이오연료 활성화 얼라이언스에 참여하여 친환경 바이오연료 보급 확대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으며, 이번 ISCC EU 인증을 바탕으로 신규 바이오연료의 도입 및 활성화에 기여하고 바이오항공유와 바이오선박유 사업의 경쟁력을 높여 관련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친환경 국제 공인 인증인 ISCC(International Sustainability & Carbon Certification)는 유럽연합(EU)의 재생에너지 지침(Renewable Energy Directives)에 부합하는 지속가능성 및 저탄소 제품에 대한 국제인증 제도이다. 이 중에서도 ISCC EU는 바이오연료에 대한 인증이며 EU 국가들의 환경 규제가 전 세계에서 가장 엄격하기 때문에 EU 외 다른 국가들의 바이오연료 친환경성을 입증하고 지속가능성을 제고하는 국제 인증으로 통용되고 있다. 이승훈 GS칼텍스 부사장은 “이번 ISCC EU 글로벌 친환경 인증으로 폐원료를 기반으로 한 바이오항공유 및 바이오선박유 제품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했다”라며 “ISCC EU 인증을 바탕으로 탄소 감축에 기여할 수 있는 바이오연료 보급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GS칼텍스는 탄소중립, 에너지전환 대응 등 미래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자 근원적인 혁신, Deep Transformation(딥 트랜스포메이션)을 추진하고 있고, 기존 사업의 탄소 감축과 수소, 폐플라스틱 순환경제 등 저탄소 신사업을 본격화하는 Green Transformation(그린 트랜스포메이션)에 집중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화이트 바이오 생태계 구축을 위해 바이오디젤, 바이오선박유, 바이오항공유, 바이오케미칼 등 바이오 사업 전반에 대한 밸류체인(Value chain) 구축을 위해 노력을 하고 있다. 또한, GS칼텍스는 글로벌 바이오연료 시장 변화와 정부의 활성화 정책에 따라 바이오 사업에 적극적인 투자를 추진하여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이에 따라 지난해 7월 LG화학과 화이트 바이오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 및 실증플랜트를 착공했고, 지난 4월에는 국내 대표 선사인 HMM과 바이오선박유 사업분야에 대한 업무협약, 지난 6월에는 대한항공과 탄소 저감을 위한 바이오항공유 실증 추진 협약 및 세계적인 뷰티(Beauty) 기업인 로레알과 바이오 기반 화장품 원료 개발 및 공급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 #### GS칼텍스, 국내 최초 생분해성 기계톱유 Kixx Chain BIO 출시 식물 원료 베이스오일로 만들어져 제품의 98%가 바이오 기반 물질로 구성 원료추출-생산-폐기 전 과정 환경에 미치는 영향 최소화 ‘EU 에코라벨’ 획득 산업용과 자동차용 윤활유 시장에서 탄소 저감 노력으로 순환경제 실현 GS칼텍스(대표 허세홍 사장)의 윤활유 브랜드인 Kixx가 기업의 환경적 책임과 순환경제(Circular Economy) 가치 실현을 위해 바이오 기반 윤활유 제품군을 확대한다. GS칼텍스는 19일, 국내 윤활유 브랜드 최초로 구성 물질의 98%가 바이오 기반 물질로 이루어진 식물 원료 베이스오일 기반의 고성능 생분해성 기계톱유 ‘Kixx Chain BIO’를 출시했다. 이번 GS칼텍스가 출시한 Kixx Chain BIO는 유채, 야자, 대두, 사탕수수 등에서 추출한 지방산을 이용해 만들어진 생분해성 윤활유로 토양에서 분해되지 않는 일반 석유계 윤활유 제품과는 달리, 일정 시간이 지나면 땅속 미생물, 햇빛, 수분 등에 의해 대부분이 자연적으로 분해되는 특성이 있다. 기계톱유는 연간 약 6,000드럼이 사용되는 소형 시장으로 그동안 국내에서는 기계톱 전용으로 만들어진 윤활유 제품이 없어, 유사한 제품 성격을 가진 석유계 엔진오일 제품이나 고가의 해외 기계톱유 제품을 사용해 왔다. 벌목 등에 사용되는 기계톱 제품의 자체 특성상, 기계톱유는 윤활 작용을 완료한 뒤, 기계톱 내 저장소로 회수되지 않고 외부로 유출되어 흘러내리거나 톱밥, 흙에 달라붙어 땅으로 흡수된다. 이에 국내에서도 환경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는 생분해성 윤활유 제품에 대한 개발 필요성이 대두되어 왔다. 이번 출시된 GS칼텍스 Kixx Chain BIO는 지난해 11월, 낮은 생태 독성과 생물 농축성, 우수한 생분해성으로 높은 수준의 환경 규격을 요구하는 유럽 연합의 ‘EU 에코라벨’ 인증을 획득했다. ‘EU 에코라벨’은 원료 추출에서 생산, 유통, 폐기에 이르기까지 제품의 전 생애주기에 걸쳐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한 제품만이 취득할 수 있는 까다로운 인증이다. 또한 지난해 7월, Kixx Chain BIO는 독일 산림작업·임업기술협회(KWF, Kuratorium für Wald Arbeit und Forsttechnik)의 엄격한 성능 평가 시험을 통과하며 우수한 저온 물성, 마모 방지 기능 등 윤활유 제품 자체의 성능도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처럼 바이오 윤활유의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 있는 GS칼텍스는 지난해 산업용 생분해성 유압유인 Kixx RD BIO 제품을 출시하였고, 재생가능한 식물 원료에서 추출한 베이스 오일로 만든 엔진오일 Kixx BIO1을 출시하는 등 크게 산업용과 자동차용으로 나뉘는 윤활유 시장 모두에서 탄소 저감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이어오고 있다. GS칼텍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고 탄소 저감에 기여할 수 있는 제품을 개발하여 윤활유가 필요한 모든 산업에 지속가능한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GS칼텍스, 글로벌 기업들과 아부다비 원유 선물거래소 출범 GS칼텍스 허세홍 사장(맨 왼쪽, 화상)이 29일 오후에 열린 ICE 아부다비 선물거래소 출범식에서 행사 관계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29일, ‘ICE 아부다비 선물거래소’ 출범식 참여 머반 원유 거래가격 투명성 강화 및 안정적인 원유 수급 기대 허세홍 사장 “글로벌 벤치마크 유가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GS칼텍스(대표 허세홍 사장)가 글로벌 에너지기업들과 머반 원유 선물거래를 시작하여 투명하고 공정한 거래 가격 매커니즘을 갖춘 원유 거래 활성화에 나선다.GS칼텍스는 29일 오후(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국영석유회사 아드녹(ADNOC)과 세계 최대 거래소 그룹 인터컨티넨탈 익스체인지(Intercontinental Exchange; ICE)를 비롯해, 글로벌 에너지기업들과 함께 ICE 아부다비 선물거래소(ICE Futures Abu Dhabi; IFAD) 출범식에 참석했다.이날 아부다비 글로벌 마켓(Abu Dhabi Global Market; ADGM)에서 화상 회의로 진행된 출범식에는 GS칼텍스 허세홍 사장을 비롯하여 IFAD 설립에 함께 참여한 비피(BP), 쉘(Shell), 비톨(Vitol), 페트로차이나(Petrochina), 인펙스(INPEX), 에네오스(ENEOS), 피티티(PTT) 등 글로벌 에너지기업 대표들이 온라인으로 참석했다.허세홍 사장은 IFAD와의 사전 인터뷰를 통해 “IFAD 출범으로 구매자들이 공정하고 투명하게 머반 원유를 구매할 수 있는 새로운 장이 열렸다”며 “향후 머반 원유가 글로벌 기준이 되는 벤치마크 유가로 자리매김 할 것이다”라고 기대감을 밝혔다.출범식이 열린 ADGM 현장에는 아랍에미리트 만수르 빈 자예드 부총리가 참석해 IFAD 출범을 함께 축하했다.아부다비에서 생산되는 머반 원유를 취급하는 IFAD는 주식 시장과 유사하게 선물거래소에서 거래된 가격에 따라 원유 가격이 확정된다. 하루 중 휴장되는 2시간을 제외하고 22시간(01:00am~23:00pm, 런던시간 기준) 동안 실시간 거래가 가능하다.이번 IFAD 출범을 시작으로 머반 원유 선물거래가 바로 시작되었으며, 원유 선물의 실물 인수는 2개월 후에 추진돼 6월경 첫 실물 선적이 이루어질 예정이다.더불어, 기존 원유 가격을 산유국이 결정하여 발표하던 방식에서 거래소 실시간 거래로 변경됨에 따라 가격 투명성이 한층 높아질 전망이다. 구매자 입장에서도 합리적이고 안정적인 원유 수급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머반 원유는 전 세계 60여개 이상 정유사들이 사용하고 있으며, 아시아에서 가장 널리 사용되고 있는 원유다. 머반 원유의 일 최대 생산량은 2백만 배럴로 아드녹에서 생산하는 원유 중 50%를 넘게 차지하고 있다. GS칼텍스가 작년 한 해 수입한 원유 2억 6천만 배럴 중 머반 원유는 3천 4백만 배럴로 약 13%를 차지해 단일 유종으로는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또한, GS칼텍스의 모회사인 GS에너지는 머반 원유를 생산하는 아랍에미리트 2개 육상생산광구에 참여하고 있으며, 40년간 약 5억 6천만 배럴의 머반 원유 생산량을 확보하고 있다.GS칼텍스 관계자는 “이번 선물거래소 참여로 향후 경제성 있는 원유의 안정적인 도입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GS칼텍스는 글로벌 에너지기업들과 협업할 수 있는 신사업 발굴 노력도 지속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한편, GS칼텍스는 2019년 11월 아부다비에서 ‘IFAD 설립 제휴계약’ 체결에 참여했으며, GS칼텍스 아부다비 지사와 함께 IFAD가 원활하게 출범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GS칼텍스 아부다비 지사는 2011년 5월 개소하여 중동 산유국들과의 원유 장기계약 관련 업무를 주로 담당해 오고 있다. 함께 보면 좋은 글 브렌트·WTI와 경쟁할 머반 원유 선물 런칭, GS칼텍스도 참여했다 #### GS칼텍스, 난방유 봉사활동 통해 따뜻한 에너지 나눔 실천 19일, 강남구 구룡마을 찾아 임직원 난방유 나눔 봉사활동 진행 허세홍 사장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과 효율개선사업 지속 확대 예정” 전국 사업장에서 김장 담그기, 월동용품 지원 등 연말 릴레이 봉사활동 진행 GS칼텍스(대표 허세홍 사장)가 연말을 맞아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난방유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GS칼텍스는 지난 19일 허세홍 사장 및 임직원들이 서울 강남구 구룡마을을 찾아 독거노인 및 이동이 어려운 가정에 난방유를 배달하며 추위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난방유 나눔 봉사활동은 최근 경제위기 및 난방유 가격 급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이웃에게 따뜻한 에너지를 나누고 에너지 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자 마련됐다. 허세홍 사장은 “임직원들의 정성과 손길이 고물가 여파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GS칼텍스는 우리 사회의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과 에너지 절약 및 효율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GS칼텍스는 난방유 나눔 봉사활동과 더불어 김장 나눔, 난방용품 및 생필품 지원 등 소외이웃을 위한 ‘연말 릴레이 봉사활동’도 2005년부터 19년째 진행해오고 있다. 이번 연말에는 서울 본사, 여수공장, 대전 기술연구소, 충남·부산지사, 인천·제주물류센터 등 임직원 250여명이 난방유 지원, 김장 담그기, 월동용품 지원, 저소득가정 주택 개보수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12월 한달 간 소외된 이웃들을 찾아가 따뜻한 에너지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GS칼텍스 임직원들이 구룡마을을 찾아 난방유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한편, GS칼텍스는 에너지 위기 극복을 위한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과 에너지 절약 실천도 활발히 진행해왔다. 올해 초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서울 및 여수지역 에너지 취약계층에 난방유 3억원을 지원하고 임직원들이 구룡마을을 찾아 난방유 배달 봉사활동을 진행한 바 있으며, 저소득 가정의 난방비 및 창호, 단열, 보일러 등 에너지 효율화 지원을 위해 한국에너지재단에 100억원을 기부하기로 약정하고 민관공동사업 1호 가구를 준공하는 등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 활동을 펼치고 있다. #### GS칼텍스, 난방유 봉사활동 통해 따뜻한 에너지 나눔 실천 GS칼텍스 허세홍 부회장 및 임직원들이 독거노인 및 이동이 어려운 가정을 대상으로 한 난방유 나눔 봉사활동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GS칼텍스(대표이사 허세홍 부회장)가 연말을 맞아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난방유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GS칼텍스는 지난 16일 허세홍 부회장 및 임직원들이 겨울비 속에서 서울 강남구 구룡마을을 찾아 독거노인 및 이동이 어려운 가정 50가구에 총 1만리터의 난방유(등유)를 지원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난방유 나눔 봉사활동은 추운 겨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이웃에게 따뜻한 에너지를 나누고 에너지 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자 마련됐다. 구룡마을에 거주하는 에너지 취약세대를 선별해 가구당 200리터씩 난방유를 지원해 난방비 부담을 줄이고 겨울을 나는데 도움을 주는 취지다. GS칼텍스는 2006년 처음으로 구룡마을에 난방유 봉사를 시작해 올해 20년째를 맞았다. GS칼텍스 임직원들이 겨울비 속에서 구룡마을을 찾아 난방유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허세홍 부회장은 “임직원들의 마음을 모은 이번 활동이 겨울철 난방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작은 온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GS칼텍스는 우리 사회의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GS칼텍스는 난방유 나눔 봉사활동과 더불어 김장 나눔, 난방용품 및 생필품 지원 등 소외이웃을 위한 ‘연말 릴레이 봉사활동’도 2005년부터 21년째 진행해오고 있다. 이번 연말에는 서울 본사, 여수공장, 대전 기술연구소, 부산지사, 인천물류센터 등 임직원 250여명이 난방유 지원, 김장 담그기, 월동용품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에너지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한편, GS칼텍스는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과 에너지 효율화 작업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저소득 가정의 난방비 및 창호, 단열, 보일러 등 에너지 효율화 지원을 위해 한국에너지재단에 100억원을 기부하기로 약정하고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 민관공동사업 활동을 3년째 펼치고 있다. #### GS칼텍스, 난방유 봉사활동으로 따뜻한 에너지 나눔 실천 GS칼텍스 난방유 지원 봉사활동 GS칼텍스(대표 허세홍 사장)가 연말을 맞아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난방유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지난 17일 GS칼텍스 임직원들이 서울 강남구 구룡마을을 찾아 독거노인 및 이동이 어려운 가정에 직접 난방유를 배달하며 추위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했다. 이번 난방유 나눔 봉사활동은 최근 경제위기 및 난방유 가격 급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이웃에게 따뜻한 에너지를 나누고 에너지 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자 마련됐다. GS칼텍스 관계자는 “고물가와 불황의 여파로 경제적 어려움이 커지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지원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GS칼텍스는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과 에너지 절약 및 효율개선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GS칼텍스는 난방유 나눔 봉사활동과 더불어 김장 나눔, 난방용품 및 생필품 지원 등 소외이웃을 위한 ‘연말 릴레이 봉사활동’도 2005년부터 20년째 진행해오고 있다. 이번 연말에도 서울 본사, 여수공장, 대전 기술연구소, 부산지사 등의 임직원들이 난방유 지원, 김장 담그기, 월동용품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12월 한달 간 소외된 이웃들을 찾아가 따뜻한 에너지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한편, GS칼텍스는 에너지 위기 극복을 위한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과 에너지 절약 실천도 활발히 진행해왔다.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서울 및 여수지역 에너지 취약계층에 난방유를 지원한 바 있으며, 저소득 가정의 난방비 및 창호, 단열, 보일러 등 에너지 효율화 지원을 위해 한국에너지재단에 100억원을 기부하기로 약정하고 민관공동사업 가구를 준공하는 등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 활동을 펼치고 있다.   #### GS칼텍스, 네이버플러스멤버십합류…리터당 100원적립 GS칼텍스-네이버플러스 멤버십 제휴 GS칼텍스(대표이사 허세홍 부회장)가 국내 정유사 최초로 네이버의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제휴사로 새롭게 합류하며, 최근 국제 유가 상승으로 커진 고객들의 주유비 부담을 덜기 위한 실질적인 혜택 확대에 나선다.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이용 고객은 23일부터 전국 GS칼텍스 주유소에서 네이버페이(Npay)로 결제 시, 리터당 Npay 포인트 100원을 적립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고객은 월 최대 5천 원까지 Npay 포인트를 적립받을 수 있으며, 최근 고유가로 인해 커진 주유비 부담을 실질적으로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용 방법도 간편하다. GS칼텍스 ‘에너지플러스 앱’을 설치한 뒤 네이버플러스 멤버십과 최초 1회 연동하고, 전국 GS칼텍스 주유소에서 Npay 현장 결제 QR을 통해 Npay 포인트 또는 머니로 결제하면 자동으로 Npay 포인트 적립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별도의 복잡한 절차 없이 고객이 일상 속에서 쉽고 편리하게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최근 국제 유가 상승과 생활 물가 부담이 지속되면서 주유비는 고객들이 가장 민감하게 체감하는 생활비 중 하나가 되었다. GS칼텍스는 이러한 상황에서 고객들의 부담을 함께 나누고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제휴 혜택을 마련했다. 특히, 일회성 이벤트 할인이 아닌 고객이 반복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상시 혜택 구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또한 국내 대표 멤버십인 네이버플러스 멤버십과 주유 결제 앱 중 최다 고객을 보유한 GS칼텍스 에너지플러스 앱의 고객 기반이 결합되면서, 양사는 더 많은 고객에게 차별화된 혜택과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GS칼텍스는 이를 통해 신규 고객 유입 확대는 물론, 기존 고객의 이용 편의성과 혜택 만족도를 동시에 높여 나갈 계획이다. GS칼텍스는 이번 제휴를 시작으로 양사 협력하에 고객 편의성을 높일 수 있는 협업을 지속해서 검토할 계획이다. GS칼텍스 Mobility&Marketing본부 김창수 부사장은 24일 “최근 고유가와 물가 상승으로 고객들의 부담이 커지는 상황에서 보다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자 이번 제휴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혜택을 지속 확대하고, 보다 편리한 디지털 주유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GS칼텍스, 다문화 우수인재 지원으로 미래리더 육성에 나서 GS칼텍스(대표이사 허세홍 사장)는 6월 20일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에 위치한 해밀학교에서 GS칼텍스 이상훈 홍보부문장과 해밀학교 김인순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 해밀학교는 ‘사단법인 인순이와 좋은 사람들’이 설립한 다문화청소년들을 위한 교육기관으로 지난 2013년 개교하였으며, 2018년 대안학교로 인가받았다. 해밀학교는 2023년 9회 졸업생 14명을 비롯해 그 동안 총 84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으며, 현재 60명의 학생들이 재학 중으로 ‘해밀’은 ‘비 온 뒤 맑게 갠 하늘’이란 뜻이다. GS칼텍스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 방식으로 해밀학교에 전달한 후원금은 다문화 학생들의 안전하고 다양한 학습을 위한 교육환경 개선 및 해밀학교 학생들과 지역주민들이 함께 하는 교육활동 등에 쓰이게 된다. 김인순 이사장은 “해밀학교 학생들을 후원하는 것은 곧 미래를 준비하는 일이다. 다양한 배경을 가진 학생들이 함께 어울려 성장하는 기회를 제공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이를 통해 우리 사회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한 든든한 디딤돌을 놓아주셨다. 앞으로도 학생들을 더욱 잘 가르치고, 이들이 사회의 중요한 일원으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GS칼텍스 허세홍 사장은 대학생 장학금 후원, 아동 심리정서 예술 치유사업비 지원 등 개인 차원의 기부를 매년 이어가고 있으며, 지난해부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펄벅재단과 함께 다문화 우수인재 장학사업을 펼치고 있다. 다문화 우수인재 장학사업은 과학, 외국어 등 각 분야에서 뛰어난 재능을 가진 다문화가정의 청소년들이 우리 사회를 이끌어 갈 미래 인재로 성장하고, 이들이 다문화가정 아이들의 성장 롤모델이 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하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GS칼텍스는 여수 지역 사회에서도 다양한 다문화 관련 후원 프로그램을 실행 중이다. 지난달 굿네이버스 광주전남지역본부에 여수지역 다문화아동 마음톡톡 프로그램 사업비 3천만원을 전달하여 예술매체를 활용한 다문화가정 아동의 또래관계 및 정서적 어려움을 해소하고, 자존감과 사회성 향상을 돕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작년까지 다문화아동과 학부모 140여 명에게 집단예술치료 프로그램을 제공하였고, 올해는 60여 명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2022년부터 매월 1주일간 모금 행사인 ‘소액기부 WEEK 천원의 행복’ 모금 프로그램을 통해 여수지역 취약계층을 후원하고 있는데, 이 중 다문화 취약계층 가정에도 주거환경 개선 및 생필품, 노트북, 가전제품, 가구 등을 전달하고 있다. GS칼텍스 관계자는 “에너지 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자 우리 사회의 소외되고 취약한 이웃들이 조금이라도 나은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따뜻한 에너지를 나누고, 특히 다문화가정 아동과 청소년들이 꿈을 잃지 않고 잘 성장해 우리 사회 훌륭한 구성원으로 스스로 설 수 있도록 하는 데 앞으로도 계속 관심 가지고 지원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GS칼텍스, 데이터센터 액침냉각 시장 확대 나선다 GS칼텍스 직원이 LG유플러스 데이터센터에서 액침냉각유를 실증하고 있다. GS칼텍스(대표이사 허세홍 사장)가 LG유플러스에 액침냉각유를 공급하며 데이터센터 액침냉각 사업 확대에 본격 나선다. GS칼텍스는 LG유플러스의 하이퍼스케일급 데이터센터인 평촌2센터 내 실증 데모룸에 액침냉각유를 공급하고, 액침냉각 환경에서 AI 서버 운영의 안정성 및 효율성을 실증하기 위한 협력을 시작했다고 26일 밝혔다. 액침냉각은 서버, 배터리 등 열이 발생하는 전자기기를 전기가 통하지 않는 비전도성 액체에 직접 담가 냉각하는 기술이다. 기존 공기냉각 방식 대비 에너지 효율이 높고, 발열량이 높은 AI 서버 냉각에 적합해 차세대 냉각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LG유플러스 데이터센터에 공급하는 GS칼텍스 액침냉각유 제품은 ‘Kixx Immersion Fluid S 30’으로, 발열량이 많아진 데이터센터에 요구되는 높은 사용 안정성을 충족시키는 동시에 인체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했다. 전투기 전자장비용 냉각제, 의약∙식품 생산공장용 윤활유, 화장품 원료 등에 사용되는 폴리알파올레핀(Poly-Alpha Olefin)을 주요 소재로 사용했으며, 250℃ 이상의 고인화점 액침냉각유이다. GS칼텍스 관계자는 “이번 공급 및 협력을 통해 액침냉각 솔루션을 활용하여 데이터센터의 효율성과 지속가능성을 더욱 높일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데이터센터 산업의 에너지 효율 향상을 위한 액침냉각 기술 개발 및 시장 확대를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GS칼텍스 직원들이 GS칼텍스 기술연구소에서 액침냉각유를 실증하고 있다. 한편, GS칼텍스는 2023년 국내 최초로 액침냉각유 ‘Kixx Immersion Fluid S’를 출시한 이후, 이번 LG유플러스와의 협력 외에도 액침냉각유 제품 실증 및 시장 확대를 위해 국내외 데이터센터 산업 생태계 내 기업들과 협력을 진행해왔다. 데이터센터 액침냉각 솔루션 회사 데이터빈, 디지털 전환 및 양자표준기술 회사 SDT, 데이터센터 공조 회사 삼화에이스 등 국내 업체들과 다수의 실증 평가를 진행하며 액침냉각 시스템과의 호환성과 안정성을 검증하고 시장 확대를 위해 협력해 오고 있다. 2024년에는 삼성SDS 데이터센터에 액침냉각유를 공급했으며, 이번 달에는 미국에 본사를 둔 글로벌 서버 제조 회사 슈퍼마이크로컴퓨터와 협력하여 GS칼텍스 대전 기술연구소 내 액침냉각 시스템을 구축하고 AI 서버를 대상으로 열관리 성능 및 안정성 평가를 자체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2024년에는 액침냉각유 제품을 총 4종으로 세분화하여 데이터센터 뿐만 아니라 전기차 배터리, 에너지저장장치(ESS) 등에도 적용 가능하도록 제품 라인업을 확대했으며, 각 산업 분야 기업들과도 협력하며 액침냉각유 공급 및 실증을 지속해 나가고 있다. #### GS칼텍스, 데이터센터 에너지 효율 높이는 액침냉각유 첫 출시 차세대 기기 냉각 기술로 기존 방식보다 높은 효율과 열관리 기능 검증 완료 전기차용 배터리 및 충전기, ESS 배터리 등 미래 산업분야로 확대 가능성 GS칼텍스(대표 허세홍 사장)가 데이터센터 산업 분야 에너지 효율화를 위한 액침냉각유 『Kixx Immersion Fluid S』를 출시했다. GS칼텍스 윤활유 브랜드 Kixx는 차세대 기기 냉각 기술로 평가받는 액침냉각(Immersion Cooling) 전용 윤활유 제품을 첫 출시하며 열관리 시장(Thermal Management)에 진출하게 되었다. GS칼텍스가 출시한 액침냉각유 『Kixx Immersion Fluid S』는 미국보건재단(NSF: National Sanitation Foundation) 식품등급 인증과 생분해성을 보유한 합성 원료를 사용하여 인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였으며 협력 업체들과의 실증평가를 완료해 데이터센터 서버의 안정적 구동 및 열관리 기능에 대한 제품성능을 검증하였다. GS칼텍스는 이번 실증 결과를 바탕으로 해당 제품을 정식 출시함으로써 데이터센터 산업 분야의 에너지 효율화를 앞당길 수 있게 되었다. 액침냉각 방식은 서버, 배터리 등 열이 발생하는 전자기기를 전기가 통하지 않는 비전도성 액체에 직접 담가 냉각하는 기술로 공기 냉각을 이용하는 기존 방식 대비 소모되는 에너지를 낮출 수 있어 에너지 효율이 높다. 또한 서버 하드웨어 고장의 주된 원인인 발열, 먼지 및 수분을 제거하여 기기의 고장 가능성을 낮추고, 사용 수명을 증가시킬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최근 대규모 서버를 갖추는 산업이 증가하고 서버 하드웨어가 고도화되며 기기 발열량이 많아져, 이를 냉각시키기 위해 소모되는 에너지에 대한 절감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특히 데이터센터는 일반 건축물 대비 40~100배가 많은 전력량을 소비하는데 이 중 서버 냉각용 에너지가 전체 사용 전력량의 절반 가까이 차지하고 있어 이를 절감하기 위한 액침냉각 방식이 차세대 기술로 주목받고 있는 상황이다. GS칼텍스는 이번 출시한 데이터센터용 액침냉각유 외에도 전기차나 배터리 기업들과 협력해 관련 설비의 액침냉각 기술 적용 가능성을 검토하며 분야별 특화된 액침냉각 제품의 개발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액침냉각 기술은 데이터센터 서버 뿐만 아니라 전기차용 배터리 및 급속 충전기, ESS용 배터리 등 성장하는 미래 산업 분야에 확대 적용될 가능성이 높아 향후 열관리 시장에서의 비중이 크게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GS칼텍스 관계자는 “향후 에너지 효율화를 필요로 하는 다양한 산업 분야에 맞는 액침냉각 제품을 개발해 열관리 시장에서의 솔루션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GS칼텍스, 데이터센터용 직접액체냉각유체 출시 GS칼텍스 직접액체냉각유체 ‘Kixx DLC Fluid PG25’ GS칼텍스(대표이사 허세홍 사장)가 데이터센터 산업 분야 에너지 효율화를 위한 직접액체냉각유체 ‘Kixx DLC Fluid PG25’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GS칼텍스가 이번에 출시한 직접액체냉각유체 ‘Kixx DLC Fluid PG25’는 인체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화장품의 원료로 널리 사용되는 프로필렌글라이콜(Propylene Glycol)과 부식 방지 기능이 우수한 유기산(OAT, Organic Acid Technology) 첨가제를 활용하여 개발했다. GS칼텍스는 이번에 직접액체냉각유체를 출시하며, 액체냉각의 두 가지 방식인 액침냉각과 직접액체냉각 시장에 모두 진출하게 되었다. 직접액체냉각은 서버 내 중앙처리장치(CPU)나 그래픽처리장치(GPU) 같은 고발열 전자부품에 냉각판을 부착하고 그 안으로 직접액체냉각유체를 순환시켜 냉각하는 기술이다. 액침냉각유에 전자기기를 담가 냉각하는 액침냉각과 함께 최근 데이터센터 산업 분야에서 주목하고 있는 냉각 기술이다. 액침냉각과 직접액체냉각 모두 기존의 공기 냉각보다 에너지 효율이 높다. 액체냉각 중에서는 액침냉각이 서버 전체적으로 에너지 효율이 더 높은 기술이지만, 직접액체냉각은 서버 내 발열량이 특히 높은 CPU, GPU와 같은 국소적 냉각에 보다 효과적인 특징을 가지고 있어 사용자의 목적 및 환경에 따라 선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GS칼텍스 관계자는 “향후 직접액체냉각유체와 액침냉각유 등 액체냉각 제품을 활용하여 데이터센터를 비롯한 다양한 산업분야별 고객사들과 협력해 에너지 효율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GS칼텍스는 이번 직접액체냉각유체 출시 이전에 2023년 국내 최초로 액침냉각유 ‘Kixx Immersion Fluid S’를 출시한 이후, 액침냉각유 기술 개발, 제품 실증, 시장 확대를 위해 국내외 데이터센터 산업 생태계 내 기업들과 협력을 진행해왔다. 2024년에는 삼성SDS 데이터센터에, 올해는 LG유플러스 평촌 데이터센터에 액침냉각유를 공급하고 실증해왔다. 또한 미국에 본사를 둔 글로벌 서버 제조 회사 슈퍼마이크로컴퓨터와 협력하여 올해 GS칼텍스 대전 기술연구소 내 액침냉각 시스템을 구축하고 AI 서버를 대상으로 열관리 성능 및 안정성 평가를 자체 진행하고 있다. 지난달 15일 서울 강남구 GS타워에서 데이터센터 액침냉각 기술 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참여업체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SDT 윤지원 대표, GS건설 이상준 건축기술연구센터장, GS칼텍스 용연경 윤활유부문장 아울러, 지난 달에는 GS건설 및 SDT와 ‘데이터센터 액침냉각 기술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데이터센터 에너지 사용량 저감을 위한 액침냉각 기술 개발 및 실증을 추진하고 있다. 이 업무협약을 통해 GS칼텍스는 액침냉각유를 공급하고, 액침냉각유 활용 전주기(Life Cycle)에 걸쳐 필요한 기술 솔루션을 제공하기로 했다. GS건설은 대규모 액침냉각시스템 도입을 고려한 데이터센터 설계 기술과 사전 제작된 모듈을 현장에서 조립하는 프리패브(Prefabricated) 공법이 결합된 액침냉각형 데이터센터 설계 기술을 개발하고 실증을 진행한다. SDT는 액침냉각 시스템인 ‘아쿠아랙(AquaRack)’을 공급하고, 시스템 실증 운영 및 최적화를 통해 실증 데이터를 확보하고 에너지 저감 효과를 검증할 계획이다. #### GS칼텍스, 독립운동가 희생과 헌신에 감사 마음 되새겨 ‘2021 버추얼 815런’ 후원기업으로 참여,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환경 개선 사업에 기여 일제 치하 독립운동에 기여했던 창업주 고(故) 허만정 애국 정신 이어받아 지난 2019년, ‘독립서체 캠페인’ 통해 독립운동가의 필체를 디지털로 복원해 무료 배포 GS칼텍스(대표 허세홍 사장)가 광복 76주년을 맞아 한국해비타트에서 진행하는 ‘2021 버추얼 815런 (2021 Virtual 815 Run)’ 캠페인에 후원기업으로 참여한다고 10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리는 ‘2021 버추얼 815런’은 독립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되새기는 차원에서 진행되는 비대면 마라톤이다. 기업 후원금을 비롯한 개인 참가비 등 ‘2021 버추얼 815런’ 캠페인의 수익금 전액은 독립유공자 후손의 주거환경 개선 사업에 사용되어 더욱 의미있다. GS칼텍스 관계자는 “독립을 위해 몸바쳤던 독립운동가들의 후손을 지원하는 의미 있는 캠페인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하며, “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기며 일상의 소중한 가치를 함께 실천해 나갈 수 있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GS칼텍스의 이번 캠페인 참여는 일제 치하에서 독립운동에 기여했던 고(故) 허만정 GS그룹 창업주의 애국정신을 이어받은 데 있다. 허만정은 상해임시정부에 독립자금을 지원하며 독립운동의 자금줄 역할을 한 백산상회 설립에 참여했다. 뿐만 아니라, 독립을 위해서는 교육이 우선되어야 한다는 신념을 바탕으로 진주여고의 전신인 진주일신여자고등보통학교를 설립하며 민족 계몽에 앞장서기도 했다. 독립을 위해 힘썼던 이 같은 허만정의 애국정신은 현재까지 자연스럽게 이어져 오고 있다. GS칼텍스가 지난 2019년 진행한 ‘독립서체 캠페인’이 대표적이다. ‘독립서체 캠페인’은 일부 기록으로만 남아 있는 독립운동가들의 글씨를 연구하고 현대에 맞게 복원하여 디지털 폰트로 제작하는 캠페인으로, 독립운동가들의 정신을 계승하고 나라를 위한 희생정신을 되새기는 차원에서 기획되었다. GS칼텍스는 3.1 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이하여 독립운동가 윤봉길, 한용운, 김구, 윤동주, 안중근 필체를 독립서체로 개발해 배포했으며, 독립서체 폰트 개발 제작과정 및 독립운동가들의 활동을 재연한 모습이 담긴 영상 콘텐츠도 함께 공개했다. GS칼텍스는 독립서체를 GS칼텍스 블로그 ‘GS칼텍스 미디어허브(gscaltexmediahub.com)’에서 누구나 무료로 다운로드 받아 사용할 수 있도록 하여, 많은 사람들의 일상 속에서 그 의미를 함께하고자 했다. 독립서체는 공개된 이후 40만 건 이상의 다운로드를 기록하는 등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져오고 있다. 독립서체 다운로드 받으러 가기 독립운동가 글씨체를 내 손으로 : 독립서체 윤봉길, 윤동주, 백범김구, 한용운 영웅 안중근의 독립정신을 독립서체에 담다 #### GS칼텍스, 동서발전・여수시와 손잡고 수소사업 밸류체인 강화 GS칼텍스, 동서발전・여수시와 ‘수소경제활성화 및 탄소중립을 위한 투자협약’ 체결 수소 연료전지 발전소 구축 및 CCU 사업 협업 추진 GS칼텍스(대표 허세홍 사장)가 한국동서발전, 여수시와 손잡고 수소 연료전지 발전 사업에 나서며 수소 밸류체인 구축에 박차를 가한다.GS칼텍스는 한국동서발전, 여수시와 17일 여수시청에서 ‘수소경제활성화 및 탄소중립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허세홍 GS칼텍스 사장, 김영문 한국동서발전 사장, 권오봉 여수시장 등 행사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투자협약을 통해 GS칼텍스는 한국동서발전과 함께 수소 연료전지 발전소 구축과 CCU(Carbon Capture & Utilization, 탄소 포집∙활용) 기술 실증 및 상용화에 대한 협업을 시작하기로 했다. 여수시는 양사의 사업의 원활히 진행되도록 인허가 등 행정적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먼저, GS칼텍스는 한국동서발전과 함께 1천억원을 투자해 여수시 소재의 한국동서발전 호남화력발전소 내 유휴부지에 오는 2023년 완공을 목표로 15MW(메가와트) 규모의 수소 연료전지 발전소를 짓기로 했다. 이 발전소에서 생산되는 전기는 약 5만 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규모다.수소 연료전지 발전소가 완공되면 GS칼텍스 여수공장에서 생산되는 부생수소를 공급받아 산소와의 화학반응을 통해 전기를 생산하게 되며, 부산물로는 순수한 물만 생산된다.이 발전소는 LNG를 원료로 하는 다른 수소 연료전지 발전소와 달리 부생수소를 사용해 이산화탄소가 배출되지 않아 친환경적이며, 인근에 있는 GS칼텍스 여수공장에서 파이프라인으로 부생수소를 공급받게 되어 비용도 절감할 수 있다. 또한, 수소 연료전지 발전소는 발전기에 장착된 미세필터를 통해 공기 중의 초미세먼지까지 정화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이와 더불어 양사는 CCU 기술 실증 및 상용화 사업도 추진하기로 했다. CCU 기술 상용화를 통해 GS칼텍스 여수공장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를 포집하여 화학제품으로 전환하는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이 날 협약식에서 허세홍 GS칼텍스 사장은 “이번 동서발전, 여수시와의 투자협약으로 수소사업 밸류체인을 더욱 강화할 수 있게 되었다”며, “향후에도 수소 관련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는 동시에 다양한 친환경 에너지원으로 사업을 확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이번 투자협약에 앞서 GS칼텍스는 지난 5월 한국가스공사와 ‘액화수소 생산 및 공급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도 체결한 바 있다. 이를 통해 액화수소 플랜트 구축, 액화수소 충전소 구축, 수소 추출설비 구축, CCU 기술 실증 및 상용화 등 액화수소사업 밸류체인을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또한, GS칼텍스는 작년 5월 현대차동차와 함께 서울시 강동구에 수소충전소를 준공해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2022년 완공을 목표로 현대자동차와 함께 제주도에 수소충전소를 구축할 계획이며, 코하이젠과 함께 전라남도 여수시 및 경기도 광주시에 수소충전소를 구축할 계획이다. 함께 보면 좋은 글 GS칼텍스, 한국가스공사와 손잡고 수소시장 진출한다 수송 연료 전기보다 싼 수소 전성시대 온다, 유류세 전환이 변수 #### GS칼텍스, 드론 배송 서비스 통해 미래형 주유소로 한 발 더 나간다 산업부·제주도·GS리테일과 함께 제주도에서 드론 배송 시연 행사 개최 제주도 내 GS칼텍스 주유소에서 GS25 편의점 상품 배송 시연 미래형 주유소를 ‘모빌리티 & 로지스틱 허브’로 육성하려는 전략 일환 GS칼텍스(대표 허세홍 사장)가 산업부, 제주도, GS리테일과 손잡고 주유소에서 드론 배송 서비스를 선보인다.GS칼텍스는 8일 제주도 무수천주유소에서 드론 배송 시연 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에는 허세홍 GS칼텍스 사장, 원희룡 제주도지사, 최남호 산업부 제조산업정책관, 조윤성 GS리테일 사장, 박종현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소장 등 40여명이 참석했다.GS칼텍스가 주유소를 드론 배송 거점으로 활용함에 따라 향후 보다 편리하고 신속한 물류 서비스가 가능해진다. 고객이 GS25의 ‘나만의냉장고’ 앱을 통해 상품을 주문하면 주유소 인근의 GS25 편의점 상품을 주유소에서 드론에 적재해 목적지에 배달한다.또한, 기존 유통 인프라에 대한 접근이 어려운 도서지역에 생수, 도시락, 식재료 등 생활 물품과 안전상비의약품 등 구호 물품을 신속히 배송할 수 있게 되어 물류 사각지대에 거주하는 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이날 행사에서 허세홍 GS칼텍스 사장은 “주유소는 물류 차량의 진입이 용이하고 물건 적재 공간이 충분할 뿐만 아니라 전국에 분포되어 있어 물류 거점화에 적합하다”며, “드론 배송을 비롯해 향후 주유소를 활용한 다양한 물류 서비스 개발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이번 드론 배송 시연 행사는 산업부가 드론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을 중심으로 구성한 ‘민관 공동 드론물류 컨소시엄’의 기술 지원과 국내 최초로 ‘드론 규제 샌드박스 특구’로 선정된 제주도의 인허가 등 행정 지원을 받아 개최됐다.GS칼텍스는 향후 물류회사와 협업하여 주유소 거점 드론 배송 사업화를 위해 지속 노력할 계획이며, GS리테일 등 계열사 네트워크를 활용해 드론 배송 거점을 확대하는 등 계열사간 시너지 확대 방안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이번 행사에 앞서 GS칼텍스는 지난 4월 인천물류센터에서 유류 샘플 드론 배송 시연 행사도 개최한 바 있다. GS칼텍스는 유조선이 해상 부두에 접안해 유류를 하역하기 전 제품 확인을 위해 소형 선박을 통해 유류 샘플을 운반해 왔다. 향후 이를 드론 배송으로 대체할 예정이며, 올해 상용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또한, GS칼텍스는 2015년부터 여수공장에서 인력의 접근이 어려운 설비 상부의 부식과 균열 점검에도 드론을 활용하고 있다.이번에 GS칼텍스가 주유소에서 드론 배송 서비스를 시작하기로 한 것은 기존의 주유소를 미래형 주유소로 변화시켜 나가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기도 하다.GS칼텍스는 기존 주유소에서 제공하는 주유·세차·정비 등 일반적인 서비스 뿐만 아니라 카셰어링 및 전기차·수소차 충전 등 모빌리티 서비스를 비롯해 택배 및 드론 배송 등 물류 서비스도 제공하는 ‘모빌리티 & 로지스틱 허브’로 주유소를 재정의하는 작업을 꾸준히 진행해 왔다.GS칼텍스는 미래형 주유소를 ‘모빌리티 & 로지스틱 허브’로 구축해 나가기 위해 향후에도 주유소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분야의 사업들을 계속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GS칼텍스 미래형 주유소 개념도 GS칼텍스 미래형 주유소 개념도 8일 오전 제주도 GS칼텍스 무수천주유소 드론 배송 시연 행사에서 허세홍 GS칼텍스 사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8일 오전 제주도 GS칼텍스 무수천주유소에서 드론 배송 시연 행사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산업부 최남호 제조산업정책관(왼쪽에서 네번째), 원희룡 제주도지사(왼쪽에서 다섯번째), 허세홍 GS칼텍스 사장(왼쪽에서 여섯번째), 조윤성 GS리테일 사장(왼쪽에서 일곱번째) #### GS칼텍스, 드론 배송과 미래형 주유소 CES에 선보인다 주유소 거점 드론 배송과 미래형 주유소 모습을 3편의 영상에 담아 출품 산업통상자원부 및 한국전자통신연구원과 함께 영상 제작 CES 참가를 계기로 글로벌 기업들과의 파트너십 기회 모색 GS칼텍스(대표 허세홍 사장)가 세계 최대 규모의 IT·가전 전시회인 ‘CES 2021’에 드론 배송과 미래형 주유소를 주제로 참가한다. GS칼텍스가 CES에 참가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미국 현지시간으로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나흘 간 열리는 CES 2021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1967년 첫 행사가 열린 이후 사상 처음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참가 기업들은 영상을 통해 새로운 기술 및 사업 모델을 설명하고, 온라인 미팅 형식으로 글로벌 기업들과 네트워킹을 하게 된다.GS칼텍스는 이번 CES 2021에서 3편의 영상을 통해 주유소 거점 드론 배송을 비롯해 미래형 주유소의 모습을 선보인다. GS칼텍스는 산업통상자원부 및 한국전자통신연구원과 함께 영상을 제작해 5일 CES를 주관하는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에 제출했다.먼저 ‘드론 물류 실증사업’ 영상에는 GS칼텍스가 산업통상자원부 및 한국전자통신연구원과 함께한 드론 배송 시연 내용을 담았다. GS칼텍스는 작년 6월 제주도 무수천주유소에서 편의점 상품 드론 배송 시연행사를 개최했고, 작년 10월에는 여수 소호주유소 및 장도에서 드론과 로봇을 결합한 편의점 상품 배송 시연행사를 개최했다.‘도서지역 드론 물류 사업모델’ 영상에는 여수 육지에서 멀리 떨어진 금오도 소재 초등학교에 드론으로 음식을 배송하는 연출 장면을 담았다. 향후 육지와 먼 도서지역까지 드론으로 배송할 수 있는 기술이 확보되면 섬이 많은 우리나라의 특성상 드론 배송이 미래성장 사업 기회임을 글로벌 기업들에게 보여주고자 했다.마지막 ‘주유소 미래 모습’ 영상은 작년 11월 서울 서초구에 새롭게 문을 연 미래형 주유소 ‘에너지플러스 허브 삼방’을 촬영한 뒤 그래픽 작업을 통해 주유소 미래 모습을 구현했다. 이 영상은 주유소가 전기·수소차 충전, 카셰어링, 마이크로 모빌리티, 드론 배송 등 다양한 모빌리티와 물류 거점으로 활용되고 있는 모습과 향후 드론 격납·충전·정비, 드론 택시 거점 등으로 활용될 수 있는 미래 모습을 보여준다.GS칼텍스는 이번 CES 2021에서 글로벌 기업들과의 네트워킹을 통해 주유소 거점 드론 배송 사업을 비롯한 미래형 주유소를 소개하면서 글로벌 파트너십 기회를 모색할 계획이다. 또한, 지금까지 주유소 거점 드론 배송을 함께 해왔던 산업통상자원부, 제주도, 여수시와의 협업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GS칼텍스 관계자는 “이번 CES 2021 출품 영상에는 GS칼텍스가 생각하는 주유소의 미래 모습에 대한 비전이 담겨 있다”며, “미래형 주유소의 사업 영역에 제한을 두지 않고 다양한 사업 기회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CES 2021 GS칼텍스 출품 영상 함께 보면 좋은 글 에너지, 그 가능성을 넓히다’ GS칼텍스 ‘에너지플러스’ 브랜드 론칭 GS칼텍스, 드론 배송 서비스 통해 미래형 주유소로 한 발 더 나간다 GS칼텍스 주유소 거점 배송 서비스, 드론에 이어 로봇까지 #### GS칼텍스,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해커톤 대회 개최한다 해커톤을 통해 디지털 혁신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시제품 구현 GS칼텍스 여수공장에 디지털 트윈 및 인공지능 모델 도입 메타버스 플랫폼에 미래형 주유소 구현 GS칼텍스(대표 허세홍 사장)가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메타버스 툴을 이용한 비대면 방식의 해커톤(Hackaton) 사내 행사를 진행한다.올해 처음으로 개최하는 해커톤은 해킹과 마라톤의 합성어로 기획자와 개발자가 한 팀을 이뤄 한정된 시간 내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AI분석, 앱·웹 서비스, 비즈니스 모델 등의 시제품 단계의 결과물을 만드는 대회이다.GS칼텍스가 이번 해커톤 행사를 개최한 것은 GS그룹과 GS칼텍스의 경영전략과도 맞닿아 있다. GS그룹은 올해 ‘디지털 역량 강화와 친환경 경영을 통한 신사업 발굴’을 경영방침으로 선포한 바 있으며, GS칼텍스는 올해 초 신년사에 안정적인 수익 창출을 위해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을 통한 경쟁력 강화를 강조한 바 있다.이번 행사에 앞서 GS칼텍스는 지난 달에 디지털 기술을 회사 업무에 접목할 구성원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사내 공모를 통해 모집했다. 이를 통해 폐플라스틱 처리를 위한 매칭 플랫폼 서비스, 주변 교통 및 주유 정보를 고려한 최적 주유소 안내 솔루션, QR코드를 통한 도면 조회, 설비 건전성 모니터링 시스템 구성 등 다양한 아이디어가 선정되었다.선정된 팀들은 해커톤 대회 기간 동안 메타버스 협업툴인 ‘게더타운(Gather town)’을 이용하여 온라인으로 팀원들과 아이디어와 구현 방식 등을 논의하며, 게더타운을 통해 전문 시스템 개발자와 데이터 분석가의 도움을 받거나 자체 개발 역량으로 출품한 아이디어를 디지털 기술로 구현하게 된다. 해커톤을 통해 디지털화된 아이디어는 최종 심사를 거쳐 시상을 하고, 사업에 접목 가능한 아이디어에 대해서는 별도의 프로젝트를 통해 구체적인 사업화를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GS칼텍스 관계자는 “이번 해커톤 행사는 구성원들이 다양한 디지털 전환 경험을 통해 이에 대한 가능성과 필요성을 공유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GS칼텍스는 디지털 트윈(Digital Twin)과 인공지능(AI) 등 디지털 기술을 접목해 생산공정에 경쟁력을 키워 나가고 있다.디지털 트윈은 가상 공간에 실제 공장과 똑같은 가상 공장을 구현시키는 기술로 GS칼텍스 여수공장에 적용되어 운전 교육 시뮬레이터(Operation Training Simulator)와 실시간 공정 최적화(Real Time Optimizer)를 통해 운전원의 운전 역량과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있다.또한 생산공정에서 인공지능을 도입할 수 있는 아이템을 발굴하여 생산 계획 최적화, 공정 운전 최적화, 공정 및 장치 이상 조기경보 등의 분야에서 인공지능 모델을 구축해 가고 있다.아울러 GS칼텍스는 최근 네이버Z의 메타버스 플랫폼인 제페토에 GS칼텍스의 미래형 주유소 모습을 담은 ‘에너지플러스 허브(energy plus hub)’를 구현하였다. ‘에너지플러스 허브’ 맵은 전기차·수소차 충전기, 드론 배송 시스템, 카셰어링, 마이크로 모빌리티, 무인 택배 시스템, 점프 게임존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현재는 맵 방문 고객들과 함께하는 ‘탄소 다이어트’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다. ‘탄소 다이어트’는 GS칼텍스 임직원 및 SNS 팬들과 함께 일상 속 친환경 활동을 실천하며, 참여한 사람들의 수만큼 묘목을 기부하는 친환경 캠페인이다.GS칼텍스는 향후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자사 SNS를 통해 에너지플러스 허브 월드 체험 인증 이벤트 및 제페토 아이템 배포 이벤트 등도 진행할 예정이다. 함께 보면 좋은 글 GS칼텍스-네이버 손잡고 에너지 산업에 디지털 기술 입힌다 GS칼텍스, 서울 스마트 모빌리티 엑스포에 미래형 주유소 선보인다 코로나 이후 글로벌 트렌드 – 완전한 디지털 사회 #### GS칼텍스, 디지털·AI 기술 활용하여 대정비작업 완료 GS칼텍스 여수공장 상반기 대정비작업 현장 GS칼텍스(대표이사 허세홍 부회장)가 여수공장에서 실시한 2026년 상반기 대정비작업(TA, Turnaround)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6일 밝혔다. TA는 정유·석유화학 공장 가동을 멈추고 주요 생산설비를 집중적으로 점검하는 대규모 정기보수 작업이다. 생산설비를 정비하고 노후 부품 및 소모품을 교체해 안전하고 효율적인 공장 운영의 기반을 마련한다. GS칼텍스는 지난 5월부터 약 60일간 총 9개 공정에 대해 상반기 대정비작업을 진행했다. 이를 위해 약 2,000억원의 대규모 예산을 투입했으며, 1일 평균 약 3,000명의 인원이 투입됐다. 특히, 이번 TA에는 DAX(Digital & AI Transformation) 전략에 기반한 다양한 디지털·AI 솔루션이 적용됐다. 이를 통해 GS칼텍스는 작업 계획 수립부터 현장 운영, 안전 관리에 이르기까지 TA 전 과정의 효율성과 안전성을 높였다. 정유·석유화학 산업과 같은 전통 제조업에서 디지털·AI 기술의 도입은 단순한 기술 적용을 넘어 운영 방식과 경쟁력의 근간을 바꾸는 변화로 평가된다. 이번 TA는 현장 업무에 디지털·AI 기술을 접목해 WoW(Way of Working, 일하는 방식)한 변화를 이끌었으며, 현장의 실질적 성과를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전동 모터로 개폐되는 밸브인 MOV(Motor Operated Valve)는 주기적인 점검이 필요하지만, 수량이 매우 많고 전체 공정에 무작위로 분포되어 위치 파악에 많은 시간이 소요되었다. GS칼텍스는 이러한 MOV의 관리를 위해 구글어스 및 3D 모델링을 기반으로 한 ‘MOVision’ 앱을 개발했다. 이 앱을 통해 MOV의 위치를 구글어스에 표시하고 상세 정보를 3D 모델로 제공해 작업 속도를 대폭 높였으며, 작업 완료 시 색상이 변하도록 설계해 잔여 작업의 가시성까지 확보했다. GS칼텍스가 도입한 튜브 클리닝 로봇 또한, 히터 내부의 일부 튜브는 구조적 특성상 청소가 어려워 이물질 축적에 따른 열효율 저하 문제가 있었다. GS칼텍스는 이를 개선하기 위해 튜브 클리닝 로봇을 도입했으며, 로봇을 활용해 청소 사각지대까지 정밀하게 관리함으로써 열효율 개선과 연료 사용량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 아울러, GS칼텍스는 다중 위험 상황 판별이 가능한 AI CCTV를 도입해 TA 현장의 안전관리 체계를 고도화했다. 작업자의 보호구 착용 여부와 안전 걸고리 착용, 중장비 접근 등 다양한 위험 요소를 동시에 실시간으로 감지해 고위험 작업 구간을 보다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한편, GS칼텍스는 TA에서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작업을 수행해 왔으며, 이러한 안전 중심 경영은 일상적인 사업장 운영 전반에도 적용되고 있다. 일례로 GS칼텍스는 정기적으로 전사 SLC(Safety Leadership Committee)를 개최해 안전·보건·환경 성과를 점검하고, 우수 사례 공유 및 안전 정책과 전략 등 주요 이슈를 논의하고 있다. 특히 여수공장뿐만 아니라 물류센터, 기술연구소, 국내외 자회사 등 전 사업 현장에 안전문화변화 프로그램을 도입하여 구성원들의 자발적 안전 활동을 장려하고, 안전 리더십 실천 가이드를 마련하여 리더부터 안전을 솔선수범하여 실천하도록 함으로써 안전의식 고취와 상호 협력적인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GS칼텍스 허세홍 부회장은 “이번 TA는 현장의 경험과 디지털·AI 기술이 결합해 효율성과 안전을 동시에 높인 의미있는 사례”라며 “앞으로도 DAX 전략을 기반으로 제조 현장의 혁신을 가속화하고 미래 경쟁력 확보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 GS칼텍스, 람사르 습지 부안 갯벌에서 블루카본을 심다 GS칼텍스 임직원과 가족들이 전라북도 부안군 줄포생태공원 람사르 습지 일대에서 갯벌 보전을 위한 칠면초(염생식물) 식재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GS칼텍스(대표이사 허세홍 사장)는 역점을 두고 추진중인 그린 트랜스포메이션(Green Transformation)과 사회공헌을 연계하여 갯벌의 소중한 가치를 알리는 갯벌 생태계 보존 캠페인과 탄소저감 봉사활동에 앞장선다. 세계 5대 갯벌 보유국 중 하나로 풍부한 갯벌 자원을 가진 우리나라는 1987년 3,204㎢였던 갯벌이 30년 사이 722㎢가 사라졌는데, 이는 싱가포르 국토 면적 크기와 같다. 이로 인해 수천 ㎢를 이동하는 철새들이 쉴 곳을 잃어가고 있으며, 갯벌에서 서식하는 해양생물종의 개체수가 급격히 줄어들고 있다. 갯벌은 바다에 사는 많은 생물들이 어린 시절을 보내는 곳으로, 다양한 생물들의 터전인 갯벌이 사라지면 단순히 갯벌에 사는 생물들만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바다에 사는 여러 생물들 또한 피해를 입게 될 수 있다. 더 나아가 이러한 현상은 갯벌에서 여러 가지 생산물을 얻는 인간에게도 환경적인 영향을 미치게 되므로, 갯벌을 잘 지키고 가꾸며, 소중한 갯벌의 가치를 알리는 활동이 필요하다. 이에 GS칼텍스는 지난 4월 1일부터 갯벌 생태계를 보존하는 「한평生 갯벌기부 : 착한 알박기」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캠페인은 한 사람이 갯벌 1평을 구입하고, 구입한 갯벌을 지분등기 하여 평생 소유함으로써 사유지 갯벌의 난개발을 저지하는 활동과 갯벌에 염생식물1을 심는 봉사활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GS칼텍스 임직원과 가족들이 전라북도 부안군 줄포생태공원 람사르 습지 일대에서 갯벌 보전을 위한 칠면초(염생식물) 식재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에는 GS칼텍스 임직원과 가족 345명이 참여하여, 각자 구입한 갯벌 1평에 대한 지분등기 절차를 진행중이다. 또한, 회사 창립을 기념하여 지난 12일 임직원과 가족들이 전라북도 부안군을 방문, 줄포생태공원의 람사르 습지2 일대에서 갯벌의 탄소저장능력과 탄소흡수율을 높여주는 염생식물(칠면초) 1만 주를 심는 블루카본(Blue Carbon)3 조성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GS칼텍스 이상훈 홍보부문장(좌)과 부안군수 권익현(중), 월드비전 조명환 회장(우)이 전달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16일 GS칼텍스는 여의도 소재 사회복지법인 월드비전에서 GS칼텍스 이상훈 홍보부문장, 전라북도 부안군 권익현 군수, 사회복지법인 월드비전 조명환 회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갯벌 생태계 보존, 갯벌의 탄소저장능력을 높이기 위한 사회공헌활동 추진 관련 협약을 체결했다. GS칼텍스는 지난해부터 일상 속 탄소저감 실천을 위한 걸음기부 캠페인 등 임직원 행동기부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행하고 있다. 이번 「한평生 갯벌기부 : 착한 알박기」 캠페인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봉사활동과 갯벌 지분등기까지 병행해서 실행하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임직원들의 지구를 지키기 위한 탄소저감 활동에 자연보호를 위한 내셔널트러스트(National Trust)4 운동을 접목시킨 것이다. 이번 「한평生 갯벌기부 : 착한 알박기」 캠페인에 참여한 GS칼텍스의 한 임직원 가족은 “갯벌의 탄소저장율을 높여주는 염생식물을 심으며 지구를 지키는 활동에 참여하게 되어 뿌듯했고, 이번 캠페인을 통해 갯벌이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 알게 되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1염생식물 : 바닷가 모래땅이나 갯벌 주변 염분이 많은 땅에서 자라는 식물로 다양한 생물들의 서식지나 은신처 역할을 하며, 오염물질을 정화하는 기능도 제공함.2람사르 습지 : 독특한 생물지리학적 특징과 희귀동식물종 및 물새 서식지로서의 중요성을 가진 습지 보호 지역3블루카본 : 해양생태계가 흡수하는 탄소를 의미하며, 산림과 같은 육상생태계(그린카본)보다 탄소 흡수 속도가 최대 50배 이상 빨라 국제사회에서 새로운 온실가스 감축수단으로 주목받고 있음.4내셔널트러스트(National Trust) : 시민들의 자발적인 모금/기부/증여를 통해 보존가치가 있는 자연자원과 문화자산을 확보하여 무분별한 개발로부터 보전 및 관리하는 시민환경운동임 #### GS칼텍스, 로레알 그룹과 함께 바이오 기반 화장품 원료 개발에 나선다 26일 GS타워에서 양사, ‘바이오 기반 화장품 원료 개발 및 공급’ MOU 체결 GS칼텍스의 연구개발 및 생산 역량을 적극 활용하여 시너지 창출 양사의 환경적 책임과 순환경제 가치 실현을 위해 협력 GS칼텍스(대표 허세홍 사장)는 지난 26일 서울 역삼동 GS타워에서 글로벌 뷰티(Beauty) 기업인 로레알 그룹(이하 ‘로레알’)과 바이오 기반 화장품 원료 개발 및 공급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GS칼텍스 허세홍 사장, 권영운 기술연구소장, 로레알 바바라 라베르노스 연구혁신 및 기술부문 수석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종합에너지기업인 GS칼텍스와 세계적인 뷰티 기업인 로레알이 협력하여 바이오 기반 화장품 원료 개발 및 공급 등의 분야에서 지속가능한 미래에 대한 공통된 가치와 목표를 실현하기 위한 첫걸음이 되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로레알은 지속가능한 혁신을 통해 세계적으로 시급한 사회·환경적 과제 해결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미래를 위한 로레알’을 출범, 외부 전문가 및 시민단체와의 독립적인 연구를 기반으로 2030년까지 환경 보전을 고려한 사업으로 전환하기 위해 다양한 지속가능성 목표를 발표한 바 있다. 일례로, ‘미래를 위한 로레알’ 프로그램의 녹색과학(Green Sciences) 목표 중 하나로 2030까지 사용한 천연성분의 95%를 바이오 기반 성분 또는 풍부한 미네랄에서 추출할 예정이며, 2022년 기준 61%를 달성한 바 있다.한편, GS칼텍스는 탄소중립, 에너지전환 대응 등 미래 환경변화에 대응하고자 근원적인 혁신, Deep Transformation(딥 트랜스포메이션)을 추진하고 있고, 기존 사업의 탄소 감축과 수소, 폐플라스틱 순환경제 등 저탄소 신사업을 본격화하는 Green Transformation(그린 트랜스포메이션)에 집중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화이트 바이오 생태계 구축을 위해 바이오디젤, 바이오선박유, 바이오항공유, 바이오케미칼 등 바이오 사업 전반에 대한 밸류체인(Value chain) 구축을 위해 노력을 하고 있다. 특히, GS칼텍스는 유전자조작을 하지 않은(Non-GMO) 바이오매스 및 미생물을 활용한 2,3-부탄다이올(2,3-BDO) 생산 공정을 개발하여 2019년부터 생산·판매하고 있다. 2,3-부탄다이올은 자연계에 존재하는 인체친화적 천연물질로 보습 및 항염 효과, 효능물질의 분산력, 피부 사용감 등이 뛰어나 화장품 원료로 사용되고 있으며, 생산 전 과정의 친환경성을 인정받아 다양한 국내외 친환경 인증과 등록을 획득했고, ‘그린다이올’이라는 자체 브랜드로 국내외 유명 화장품 브랜드 제품의 원료로 공급하고 있다. 이러한 두 회사의 환경적 책임과 순환경제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노력이 맞물려서 글로벌 뷰티 시장에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 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GS칼텍스 허세홍 사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뷰티 산업 분야에서 기후 변화 대응에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는 세계적 기업인 로레알과 함께 GS칼텍스의 연구개발 및 생산 역량을 적극 활용하여 친환경 리더십을 강화해 나가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바바라 라베르노스 로레알 연구혁신 및 기술부문 수석 부사장은 “자연과 기술에 기반한 로레알의 녹색과학은 우리의 현재와 미래의 성과에 중대한 영향을 끼치는 요소”라며, “GS칼텍스와 함께 지속가능한 혁신을 이루며 뷰티의 미래를 개척해 나가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 GS칼텍스, 맞춤형 소통으로 ‘2022 커뮤니케이션 대상 5관왕’ 달성하다! 쌍방향 소통과 고객경험 향상을 위해 기업에게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ocial Networking Service, SNS)’ 활용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GS칼텍스도 정유 회사의 딱딱한 이미지를 깨고 종합 에너지 기업으로서 소비자와 능동적으로 소통하기 위해 SNS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는데요. 오늘은 기쁜 소식을 하나 전해 드리려 합니다!올해 GS칼텍스는 <2022 대한민국 SNS 대상> 기업부문 종합대상부터 <대한민국소통어워즈> 올해의 소통대상(LEADING STAR상), <대한민국메타버스소통대상> 기업부문 대상, <대한민국ESG소통대상> 에너지/정유 부문 대상, <한국PR대상> CSR/ESG 커뮤니케이션 부문까지, 총 5개 대상에서 수상했습니다. 특히 대한민국 SNS대상에서는 쟁쟁한 기업들을 제치고 무려 ‘기업부문 종합대상(1위)’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죠.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소통어워즈의 경우 2년 연속 장관상, 5년 연속 A+ 평가를 받아 ‘올해의 소통대상’이라는 명예의 전당에 올랐다는 사실! 국내 다수의 공신력 있는 커뮤니케이션 어워즈에서 소통 능력을 인정받은 GS칼텍스, 그 비결이 무엇인지 자세히 살펴봤습니다! 8개의 SNS 채널, 타깃에 최적화된 커뮤니케이션이 핵심 올해 GS칼텍스는 지속 가능한 삶의 터전을 만들어가는 에너지 전문기업으로서 GS칼텍스의 비즈니스 실체를 전달하고 브랜드 저널리즘을 강화하는 데 주력했습니다. 미디어허브,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트위터, 네이버포스트, 제페토, 틱톡까지 무려 8개의 SNS 채널을 운영하며 커뮤니케이션을 다각화하고자 노력했죠. 채널마다 같은 콘텐츠를 올리냐고요? 아닙니다. 효율적인 소통을 위해 채널 특성과 타깃에 맞는 맞춤형 콘텐츠를 기획, 발행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GS칼텍스의 SNS 채널 놀러 가기!     미디어허브유튜브페이스북인스타그램트위터네이버포스트제페토틱톡 인스타그램 ‘에너지플러스 에코’ 소개 카드뉴스 中 딱딱한 기업 소식, 소비자의 언어로 쉽게 풀어 전달 GS칼텍스는 기업 소식을 소비자의 눈높이에 맞게 쉽고 정확하게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친환경 통합 브랜드 ‘에너지플러스 에코‘와 미래사업 통합 브랜드 ‘에너지플러스’를 다양한 콘텐츠로 소개해 미래를 준비하는 에너지 기업의 비전을 전달하고, ‘펭군’이라는 자사 캐릭터를 활용해 GS칼텍스의 비즈니스 활동 및 ESG 사업을 좀더 친근하고 재미있게 설명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외에도 창립 55주년을 기념해 만든 ‘나만의 케이크 만들기 AR(증강현실) 필터’는 신기술을 기반한 참여형 콘텐츠로, 인스타그램에서 무려 5,500건 이상의 참여를 이끌어냈죠. GS칼텍스 플라스틱 리터러시 인터랙티브 웹페이지 콘텐츠로 만나는 지속 가능성과 ESG 가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내는 기업으로서 GS칼텍스는 자사의 다양한 ESG 활동들을 콘텐츠로 전하고 있습니다. 특히, ‘플라스틱 리터러시(Plastic Literacy)‘ 인터랙티브 웹페이지를 개설해 플라스틱에 대한 체계적 정보를 소비자와 공유했는데요. 참여한 인원만큼 나무를 기부하는 SNS 캠페인 ‘지구를 위한 탄소 다이어트’는 현재까지 누적 참여자 3,402명을 달성한 바 있죠! (2022. 11. 17 기준) 지구를 위한 탄소 다이어트 자세히 살펴보기! 미디어허브 내 에너지 칼럼 카테고리 에너지 업계의 오피니언 리더, GS칼텍스 나아가 GS칼텍스는 에너지 업계의 주요 트렌드를 선별 및 분석하는 ‘에너지 칼럼’을 주기적으로 발행하며 업계 내 커뮤니케이션 리더십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올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공급 불안으로 에너지 시장에 사회적 관심이 높아진 점에 주목해, 이란의 원유시장 복귀, 에너지 안보, 더블 그린플레이션 등 시의성 있는 키워드의 칼럼을 게재한 바 있죠. 유튜브 채널 ‘암요에너지’에서는 에너지 산업 기초상식을 쉽고 재미있게 소개하는 ‘에너지식백과’와 ‘에너지톡톡’ 코너를 운영하고, 에너지 업계 최신 이슈를 이메일로 받아볼 수 있는 ‘에너지 뉴스레터’도 매월 발행 중이에요! 에너지 뉴스레터 구독하러 가기! 제페토 ‘에너지플러스 허브 월드’ 메타버스와 숏폼? 에너지 기업, MZ세대를 만나다 트렌드를 주도하는 MZ세대 역시 GS칼텍스의 주요 커뮤니케이션 타깃입니다. 글로벌 숏폼 플랫폼’틱톡(Tiktok)’에서는 Z세대 인플루언서들과 함께 GS칼텍스의 폐플라스틱 업사이클링 기술, 도심항공교통(UAM) 이착륙장 등을 유쾌하게 소개하는 영상을 제작했습니다.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Zepeto)‘에는 ‘에너지플러스 허브 월드’를 구축해 전기차·수소차 충전, 퍼스널 모빌리티, 드론 물류시스템 등 미래 주유소의 모습을 선보이며 GS칼텍스에 관여도가 낮은 Z세대가 기업의 미래 비전을 경험할 수 있게끔 했죠. 다양한 SNS 채널을 운영하며 채널별 맞춤형 커뮤니케이션 전략으로 소비자와 활발히 소통하고 있는 GS칼텍스. 앞으로도 SNS 참여 캠페인과 유익하고 트렌디한 콘텐츠로 소비자와 활발하게 소통할 예정이니, GS칼텍스 소셜 커뮤니케이션에 지속적인 관심 부탁드립니다! #### GS칼텍스, 무탄소 스팀 계약 체결로 탄소 감축 혁신 이뤄 GS칼텍스는 지난달 31일 서울 강남구 GS타워에서 남해화학과 ‘무탄소 스팀 도입·공급계약’을 체결했다.GS칼텍스 허세홍 사장(왼쪽)과 남해화학 김창수 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GS칼텍스(대표이사 허세홍 사장)는 지난달 31일 서울 강남구 GS타워에서 남해화학과 ‘무탄소 스팀 도입·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양 사가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 지 10개월만에 이뤄낸 가시적 성과이다. GS칼텍스의 ‘무탄소 스팀 도입·공급 사업’은 여수산단 내 남해화학의 유휴 황산공장을 재가동하여 생산한 무탄소 스팀을 GS칼텍스 여수공장이 도입하여 기존 LNG 원료 스팀을 대체하는 사업이다. GS칼텍스가 원유 정제 부산물인 유황을 남해화학에 공급하고, 이를 원료로 남해화학이 황산을 생산하면서 발생하는 강력한 발열 반응의 열에너지로 이산화탄소를 배출하지 않는 무탄소 스팀을 생산해 GS칼텍스에 공급하는 것이다. GS칼텍스는 이번 사업으로 기존 LNG 연료 스팀 생산 대비 연간 약 7만tCO2eq1의 탄소 감축을 기대하고 있다. 양 사는 2027년 실거래를 목표로 내년 초 스팀 배관 건설, 남해화학의 황산공장 개조 및 황산탱크 신규 건설 등에 착수할 계획이다. GS칼텍스 허세홍 사장은 “이번 협력은 기업들이 서로의 강점을 연결하여 탄소 감축의 새로운 기회를 함께 찾아낸 좋은 사례이다”라며 “앞으로 양 사가 더 나은 산업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는 든든한 파트너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GS칼텍스, 무탄소 스팀 도입·공급 사업 모델 이번 사업은 유휴설비의 단순 재가동을 넘어 여수산단 기업들이 상호협력하여 지속가능한 사업 모델을 창출해낸 우수 협업 사례이다. GS칼텍스는 미래 사업을 유관부서와 함께 논의해 의사 결정하는 전사 협업 회의체인 비즈니스 카운실(Business Council)에서 여수공장 에너지원의 저탄소 전환을 검토 중에 원유 정제 부산물인 유황을 원료로 하는 황산공장을 건설하면 탄소 배출 없이 스팀 생산이 가능한 기회를 발견하였다. 이후 여수산단에 함께 위치하고 있는 남해화학의 유휴 황산공장을 활용한 협업 방안이 도출되었다. 원료 공급과 스팀 생산·공급의 두 가지 비즈니스가 맞물린 복잡한 상황이었지만 탄소 감축과 유휴 설비 재가동을 통한 신사업 개발이라는 양 사의 이해관계가 맞아 협력을 추진하게 되었다. tCO2eq(metric tons of carbon dioxide equivalent) : 온실가스 배출량을 측정하는 단위. 각각의 온실가스들은 다른 온실효과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를 표준화하여 일반적으로 이산화탄소(CO2)를 기준으로 다른 온실가스들의 영향을 포함한 값으로 표시 ↩︎ #### GS칼텍스, 무탄소 스팀 도입으로 탄소 배출을 감축하다 “공장에서 에너지를 쓰면서도 탄소를 배출하지 않을 수 있을까?” GS칼텍스가 여기에 대한 해답을 찾았습니다. 바로 ‘무탄소 스팀’ 도입 프로젝트인데요. 기존 LNG(액화천연가스)를 원료로 생산하던 스팀 대신, 탄소를 전혀 배출하지 않는 무탄소 스팀을 사용함으로써 연간 약 7만 톤의 이산화탄소 감축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 프로젝트를 위해 GS칼텍스는 지난해 11월, 남해화학과 ‘무탄소 스팀 도입∙공급 사업’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단순한 에너지 전환이 아니라 여수산업단지 내 기업 간 ‘Cross Functional’ 협업을 통해 새로운 기회를 발굴한 혁신 사례라는 점에서 더욱 주목 받고 있습니다. GS칼텍스가 어떻게 탄소 감축과 협력을 실현하고 있는지, ESG기획 사업개발팀 손기동 책임을 만나봤습니다. 탄소 배출 없는 ‘무탄소 스팀’, 어떻게 가능한가요? Q. 무탄소 스팀이 뭔가요? A. GS칼텍스는 여수공장 가동에 필요한 에너지원 중 스팀의 저탄소 전환을 검토하는 과정에서, 정유 공장 부산물인 유황을 원료로 하는 황산 공장을 건설할 경우, 탄소 배출 없이 스팀을 생산할 수 있다는 기회를 발견하였습니다. 즉, 무탄소 스팀은 생산 과정에서 이산화탄소가 발생하지 않는 저탄소 에너지예요. Q. 무탄소 스팀은 어디에서 오나요? A. 새로운 황산공장을 짓는 것은 큰 비용과 시간이 들어가는 큰 작업이죠. 그래서 저희와 같은 여수산업단지 내에 함께 위치하고 있는 남해화학의 유휴 황산공장을 활용하는 아이디어를 떠올리게 되었습니다. 여기에서 생산된 무탄소 스팀을 GS칼텍스가 도입해 사용하는 선순환 구조를 생각해낸 것이죠. 이번 협력에 활용되는 남해화학의 황산 공장은 연중 대부분의 시간 동안 가동되지 않고 있었는데, 이번 협력을 통해 각 기업이 보유한 자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하며,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협력 모델을 만들어낸 것이죠! GS칼텍스-남해화학 ‘Cross Functional’ 협업으로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다 Q. 이번 프로젝트가 특별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A. 보통 새로운 에너지원을 만들어내 도입하려면 큰 비용과 시간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이번 사업은 여수산업단지 내 기업들이 협력하여 기존 자원을 활용하는 모델이기 때문에 투자 부담은 줄이면서도 탄소 감축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Q. 어떻게 협력하는 구조인가요? A. 2027년부터 GS칼텍스가 정유 공정에서 부산물로 발생하는 유황을 남해화학에 공급하면, 남해화학은 이를 원료로 황산을 생산하는 과정에서 무탄소 스팀을 만들어 GS칼텍스로 공급하는 방식입니다. 즉, 각 회사가 가진 자원을 교환하면서 지속 가능한 순환 경제 모델을 만든 사례라고 볼 수 있습니다. 단순한 자원 재활용을 넘어 기업 간 협업을 통해 신사업 기회를 발굴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큽니다. 이번 협력이 탄소 감축과 경제성까지 잡을 수 있는 이유 Q. 탄소 감축 효과는 어느 정도인가요? A. GS칼텍스는 LNG 기반 스팀 대신 무탄소 스팀을 도입하면서 연간 약 7만 톤의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는 나무 한 그루가 1년에 약 22kg의 CO₂를 흡수한다고 했을 때, 약 300만 그루의 나무를 심는 것 과 같은 효과라고 볼 수 있어요! GS칼텍스, 탄소 저감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과 신사업 발굴 Q. GS칼텍스는 이번 협력 외에도 탄소 감축을 위한 다른 노력을 하고 있나요? A. 물론입니다! GS칼텍스는 ‘비즈니스 카운실(Business Council)’이라는 전사 협업 회의체를 운영하며 저탄소 신사업(Lower Carbon, Biofuel, Recycle, CCUS, White Bio 등)을 적극 추진하고 있어요. 특히 바이오 연료, 폐플라스틱 리사이클링, 수소, CCUS(Carbon Capture, Utilization and Storage) 등 다양한 친환경 기술을 개발하며, 단순한 탄소 감축을 넘어 지속 가능한 신사업 기회를 발굴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Q. 앞으로 GS칼텍스가 목표하는 방향은 무엇인가요? A. GS칼텍스는 기존 사업의 안정적인 성장과 함께, 저탄소 신사업 확장을 통해 지속가능한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축해 나갈 예정입니다. GS칼텍스는 ‘무탄소 스팀’ 도입 프로젝트를 통해 여수산업단지의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하게 되었으며, 이번 협력을 시작으로 산단 내 입주사 간 협력 기회를 지속 발굴해 나갈 예정입니다.  앞으로도 GS칼텍스가 보여줄 탄소 감축과 지속 가능한 성장의 방향이 더욱 기대되네요!🚀 #### GS칼텍스, 무탄소 에너지원으로 탄소 배출량 감축나서 GS칼텍스, 무탄소 에너지원으로 탄소 배출량 감축나서 GS칼텍스(대표 허세홍 사장)가 무탄소 에너지원을 도입해 탄소 배출량 감축에 나선다.GS칼텍스는 20일, 서울 강남구 GS타워에서 GS칼텍스 전략기획실장 김정수 부사장, 남해화학 김창수 대표이사 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무탄소 스팀 도입∙공급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GS칼텍스의 ‘무탄소 스팀 도입/공급사업’은 남해화학이 보유한 유휴 황산공장을 활용하여 여기서 생산된 무탄소 스팀을 GS칼텍스 여수공장에 도입, 기존 사용 중인 LNG원료 스팀을 대체하는 사업이다. 새롭게 생산하는 무탄소 스팀은 생산 과정에서 이산화탄소를 배출하지 않는 에너지원이다. GS칼텍스는 이번 사업을 통해 기존 LNG원료 스팀을 생산하여 에너지원으로 사용할 때 대비, 연간 약 7만tCO2의 탄소를 감축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특히, 이번 사업은 유휴설비의 단순 재가동을 넘어 여수산업단지 내 기업이 상호협력하여 지속가능한 사업 모델을 창출해낸 우수 협업 사례이다. 신규 투자 시설 구축이 완료되는 2027년부터 GS칼텍스의 유황이 남해화학으로 공급되고, 이를 원료로 남해화학의 황산공장에서 생산되는 무탄소 스팀이 GS칼텍스로 공급되는 선순환 사업 구조가 구축된다. GS칼텍스와 남해화학의 ‘무탄소스팀 도입 공급 사업’ 모델 GS칼텍스는 미래 사업을 유관부서와 함께 논의해 의사 결정하는 전사 협업 회의체인 비즈니스 카운실(Business Council)을 통해 저탄소 신사업(Lower Carbon, Biofuel, Gas, Recycle, White Bio) 과제들을 추진 중에 있다. GS칼텍스는 비즈니스 카운실을 통해 여수공장 에너지원의 저탄소 전환을 검토하는 과정에서, 정유공장 부산물인 유황을 원료로 하는 황산공장을 건설할 경우, 탄소배출 없이 스팀을 생산할 수 있다는 기회를 발견하였다. 이후 ROCE(자기자본수익률) 개선 관점의 논의를 통해, 여수산업단지에 함께 위치하고 있는 남해화학의 유휴 황산공장을 활용한 협업 방안이 도출되었고 탄소저감과 수익창출이라는 양사의 이해관계가 맞아 협력을 추진하게 되었다.GS칼텍스 전략기획실장 김정수 부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여수산업단지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할 수 있게 되었다”며, “이번 협력을 시작으로 산단 내 입주사간 협력 기회를 지속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한편, GS칼텍스는 지속가능한 성장을 목표로 근원적 혁신(Deep Transformation)을 추진하고 있다. 전사 밸류체인 전반에 걸쳐 일하는 방식의 근본적 변화를 추구하며, 디지털 및 그린 영역으로 역량을 확장하여 저탄소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기존 사업의 안정적 성장을 바탕으로 바이오 연료, 폐플라스틱 리사이클링, 수소, CCUS, White Bio 등 규모 있는 사업을 준비하고 있으며, 에너지 전환에 균형적으로 대응하여 지속가능한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 GS칼텍스, 문체부 문화예술후원 우수기관 4회 연속 선정 GS칼텍스(대표이사 사장 허세홍)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인증하는 ‘2025 문화예술후원 우수기관’에 선정되었다고 14일 밝혔다. GS칼텍스는 2016년 첫 선정 후 4회 연속으로 문화예술후원 우수기관 지위를 유지하며 국내 문화예술후원 대표기업으로서 입지를 다졌다. 문화예술후원 우수기관은 문화예술후원법에 따라 3년마다 실시하는 엄격한 재인증 심사를 통과해야 한다. GS칼텍스는 이번 인증기관 선정을 통해 문화예술 후원 분야에서 보여준 지속적인 전문성과 성과를 인정받았으며 2028년까지 문화예술후원 우수기관 지위를 유지하게 됐다. GS칼텍스의 대표적 문화예술 사회공헌 사업으로는 2012년 개관한 GS칼텍스 예울마루가 있다. 세계적 건축가 도미니크 페로가 설계에 참여한 예울마루는 친환경 건축물로, 대극장(1,021석)과 소극장(302석), 전시실 4개, 분수광장, 산책로, 다도해정원, 전망대를 갖춘 남해안 최고 수준의 문화예술 복합공간이다. GS칼텍스 예울마루는 다양한 공연·전시·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의 중심지 역할을 하며, 여수가 대표적인 관광 문화도시로 발전하는데 기여해 왔다. 2025년 상반기 기준 누적 1,990여 회 공연을 통해 91만 명 이상의 관객을 맞이했으며, 187회 전시를 통해 49만여 명에게 현대미술 감상의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3만 4천여 명이 참여한 예술교육 프로그램은 지역 문화예술 저변 확대와 미래 인재 양성의 토대 역할을 하고 있다. 2020년 여수 장도에 조성된 GS칼텍스 예울마루 창작스튜디오도 예술가들에게 무료 작업 공간을 제공하며 지역 문화예술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 이곳은 하루 두 번 바닷물에 잠기는 진섬다리와 바다 전망을 갖춘 작업실, 그리고 전용 숙소를 완비한 독특한 창작 환경을 자랑한다. 이러한 특별한 공간에서 활동한 작가 9팀의 작품들은 최근 서울 금호미술관에서 개최된 GS칼텍스 예울마루 창작스튜디오 참여작가전을 통해 큰 주목을 받았다. 또한 GS칼텍스는 올해 4월 개관한 GS아트센터 운영을 후원하며 문화예술 지원 영역을 수도권까지 확장했다. GS아트센터는 문화예술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이라는 GS그룹의 비전을 구현한 대표적인 문화예술 공간이다. GS칼텍스는 이를 통해 그룹 차원의 사회적 가치 창출에 적극 참여하는 동시에, 기존에 추진해온 문화예술 저변 확대에도 더욱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러한 지속적인 문화예술 후원 활동을 인정받아 GS칼텍스는 2024년에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기업에게 수여하는 최고 권위의 ‘메세나대상’ 대통령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GS칼텍스 관계자는 “이번 재선정은 문화예술을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 의지를 보여주는 성과”라며 “지속적인 문화예술 후원으로 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GS칼텍스, 미국석유협회 최신 규격 엔진오일 신제품 출시 미국석유협회의 최신 규격(API SQ)을 인증 받은 휘발유 엔진오일 ‘Kixx GX7’ 제품군이 출시됐다. 이와 함께 GS칼텍스 윤활유 전문 브랜드 킥스(Kixx)는 출시 20년 만에 제품 라인업부터 패키지까지 새롭게 리뉴얼하여 이번 신제품부터 적용했다고 5일 밝혔다. GS칼텍스(대표이사 허세홍 사장)가 미국석유협회의 최신 규격(API SQ)을 인증 받아 휘발유 승용차에 적합한 안정성과 효율성을 갖춘 엔진오일 신제품 ‘Kixx GX7’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API SQ 등급은 미국석유협회가 2020년 SP 등급 출시 이후 5년 만에 내놓은 가장 최신 규격의 휘발유 엔진오일로, 이번에 출시한 신제품은 ▲타이밍체인 보호 성능 강화와 저속조기점화(LSPI) 현상 방지 등으로 엔진을 보호하고, ▲저온 시동이 용이하고 고온 환경에서 동력 손실을 줄여 연비를 향상시키며, ▲엔진오일의 소모량을 줄이고도 점도를 유지시켜 교환주기 연장에 적합한 성능을 발휘하는 100% 합성 고급 가솔린 엔진오일이다. 이와 함께 GS칼텍스는 프리미엄 합성기유 PAO유를 사용한 고성능 엔진오일 ‘Kixx PAO’ 제품군을 비롯하여, 승용차용 엔진오일 ‘Kixx GX’ 제품군과 상용차용 엔진오일 ‘Kixx DX’ 제품군 등 다양한 라인업을 함께 보유하고 있다. 신제품 출시와 함께 윤활유 전문 브랜드 ‘킥스(Kixx)’ 출시 20주년을 맞아 제품 라인업부터 패키지까지 브랜드 리뉴얼도 진행했다. 지난 2005년 GS칼텍스 출범과 함께 새롭게 런칭한 브랜드 ‘킥스(Kixx)’는 승용차, 상용차, 전기차와 하이브리드차 그리고 터빈 및 선박 등 산업 전반에서 사용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데이터센터 서버를 냉각시키는 ‘액침냉각유’ 등에서도 사용하고 있다. 이러한 흐름에 맞추어 지난 20여 년간 사용해 오던 킥스(Kixx) 로고를 윤활유의 곡선적인 요소와 현대적이고 세련된 톤으로 변경하였고, 슬로건도 기계를 넘어 세상을 원활하게 만들어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원동력을 제공한다는 의미를 담아 ‘Lubricating the Future’로 바꾸었으며, 제품용기 등 패키지 디자인도 브랜드 주목도를 개선하고 역동성과 기술력을 시각화하여 변경하였다. GS칼텍스 관계자는 “움직이는 모든 기계에 윤활유가 필요하듯이 GS칼텍스 Kixx윤활유는 다양한 산업현장에서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가는 브랜드로 확장시켜 나갈 것” 이라며 “특히,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 더욱 인정받는 윤활유 브랜드로 성장시켜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 GS칼텍스, 미래형 주유소 에너지플러스 허브로 CES 2021에 출사표를 던지다! CES의 과거부터 현재까지 매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렸던 ‘CES’를 아시나요? CES는 세계 최대 IT・가전박람회를 말합니다. 올해는 코로나19의 여파로 CES 54년 역사상 처음으로 온라인으로 개최되었는데요. CES 2021에 GS칼텍스가 처음으로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2021년 1월 11일부터 14일까지 나흘간 진행되었던 CES 2021, 그렇다면 그 동안 CES에는 어떤 새로운 기술들과 출품작들이 있었을까요? 지금부터 역대 CES의 역사를 쭉 짚어봅니다! CES의 54년 전, 옛날옛적 역사 속으로 1967년 첫 발을 내디딘 CES는 54년동안 많은 히트작을 쏟아냈는데요. 첫 CES에서 선보였던 것은 바로 ‘휴대용 라디오’였습니다. 요즘은 스마트폰으로 영상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지만 그 때 당시만해도 이동하면서 라디오를 들을 수 있는 기술은 굉장히 획기적이었답니다. 3년 후인 1970년에는 필립스가 CES에서 비디오카세트녹화기(VCR)을 선보였는데요. 그 당시 ‘N1500’은 가정용으로 크기를 줄이고 가격도 확 낮춘 획기적인 모델로 비디오 시대의 서막을 알렸습니다. 1982년에는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코모도어64’ 컴퓨터를 선보이며 PC 시대의 포문을 열기도 했습니다. 1990년대생이라면 공감 백배 CES의 IT 역사! 이제 90년대 이후로 가볼까요? 1998년에는 그 전의 아날로그 전송 방식에서 벗어난 고화질(HD) TV가 등장해 사람들의 큰 관심을 받았는데요. 이후 위성 디지털 방송 시대가 열렸고요, 이 때부터 우리나라는 TV 세계 시장을 장악하기 시작했답니다. 이 고화질(HD) TV를 처음으로 2008년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 2009년 3D TV, 2011년 스마트TV가 모두 CES에서 선을 보였습니다. 이 밖에도 세계 게임 역사에 한 획을 그은 ‘테트리스’ 게임이 1988년에 등장했고요, 스티브 잡스가 극찬했던 태블릿이 2010년에 스마트워치는 2012년에 등장했어요. 정말 모든 기술이 CES에서 시작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듯합니다. 한 가지 더 재미있는 사실은 1981년 CES에 ‘CD 플레이어’가 등장하며 엄청난 반향을 불러 일으켰는데요. 오랜 시간 이 제품을 대체할 것은 없을 것이라고 예상했지만 15년만에 그 사실은 산산이 부서졌습니다. 바로 1996년 ‘DVD 플레이어’가 등장한 것이죠. 이로써 신기술 발전의 엄청난 속도와 그로 인해 영원한 승자는 없음을 시사하기도 했습니다. 최근의 흐름으로 살펴본 CES 2021년의 트렌드는? CES 2019와 2020은 ‘데이터의 시대’로의 진입을 핵심 키워드로 발표하며 모빌리티, 인공지능, 차세대 디스플레이, 5G 통신망 등이 강조되었습니다. 기술은 2021년에도 크게 달라지진 않았습니다. 하지만 코로나19의 여파로 올해 처음으로 온라인으로 CES가 개최되었죠. 따라서 CES 2021의 주요 키워드는 ‘연결’, ‘일상’으로 뽑혔습니다. 지난해 12월 CES 2021 기자 간담회에서 행사 주최측은 코로나19 이후 우리는 소비자들이 새로운 기술을 얼마나 빨리 수용하는지 지켜봤고, 기술의 경계가 허물어지며 다양한 융합이 이뤄지는 것을 목격했다고 말하며 코로나 사태로 접촉을 꺼리는 경향이 짙어져 비접촉 기술도 크게 경계를 확장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4개의 프로펠러를 장착한 모습의 드론도 CES에서 처음 선보였다! 오늘날 산업계 다방면에서 활용도가 높아진 무인항공기 드론도 CES 출품을 계기로 발전했는데요. 2010년 프랑스 업체 패럿이 이 곳에서 처음 공개한 드론이 지금처럼 4개의 프로펠러를 장착한 모습이었습니다. 처음 드론이 공개되었을 때는 ‘값비싼 장난감’ 정도로만 여겨졌지만 이젠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도가 높아졌죠.GS칼텍스도 기존 주유소에서 모빌리티와 로지스틱 허브가 결합된 미래형 주유소로 향하는 첫 걸음으로 ‘드론 배송’을 선보이며 CES 2021에 처음으로 참가하게 되었는데요. 미래형 주유소의 새 이름, ‘에너지플러스 허브’를 중심으로 전기차와 수소차 등의 충전 인프라를 제공하고 더 나아가 물류, F&B 등이 접목되어 고객에게 편의와 가치 있는 경험을 제공하는 라이프스타일 에너지 충전 공간으로서 에너지플러스 허브를 구축하여 미래를 대비해 나가고 있습니다. GS칼텍스, 드론 배송과 미래형 주유소 CES에 선보인다 GS칼텍스, 드론 배송 서비스 통해 미래형 주유소로 한 발 더 나간다 GS칼텍스 주유소 거점 배송 서비스, 드론에 이어 로봇까지 GS칼텍스가 그리는 미래형 주유소의 모습은 아래 영상으로 자세히 확인해 보세요! GS칼텍스가 그리는 미래형 주유소는? 이번 CES 2021 출품 영상에는 GS칼텍스가 생각하는 주유소의 미래 모습에 대한 비전이 담겨 있습니다. 전기·수소차 충전, 카셰어링, 마이크로 모빌리티, 드론 배송 등 다양한 모빌리티와 물류 거점으로 활용되고 있는 모습과 향후 드론 격납·충전·정비, 드론 택시 거점 등으로 활용될 수 있는 미래 모습을 보여준 것이죠.GS칼텍스는 이번 CES 2021에서 글로벌 기업들과의 네트워킹을 통해 주유소 거점 드론 배송 사업을 비롯한 미래형 주유소를 소개하면서 향후 글로벌 파트너십 기회를 모색해 나갈 계획입니다. 임직원들의 CES2021 소감 이번 CES 2021은 온라인으로 진행되다 보니 다시보기로 감상하거나 같은 내용의 콘텐츠를 각 사의 유튜브에서 볼 수 있어서 시간대의 제약 없이 편리하게 관람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작년 온라인으로 진행된 MWC, 메세 등과 같이 앞으로도 이렇게 온라인전시 행사가 더욱 익숙해질 시대가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ㅡ 신미수 선임(we+dea팀) ㅡ Q. 기억에 남는 회사는? GM의 세션이 기억에 남습니다. 현대자동차와 도요타, 혼다가 불참한 자동차 업계에서 도심 비행 플라잉카와 배송용 전기 트럭을 공개한 GM의 주가는 3거래일간 15% 상승하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기도 했는데요. GM의 발표는 전통적인 글로벌 자동차 업체가 최근 급성장하는 미래 모빌리티 생태계로의 본격 진입을 선언하는 의미도 있었습니다. Q. 회사의 CES 참가 소감은? 우리 회사의 첫 참가는 대내외적으로 여러 의미가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온라인으로 진행되어 불참한 기업들도 많았던 가운데 참가한 기업들은 오히려 더 주목 받을 수 있는 기회였던 것 같고요. 우리 회사의 CES 2021 참여라는 과감한 도전도 주요 언론 및 SNS를 통해서 외부로 알려진 만큼 임직원들의 새로운 도전 DNA를 깨우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ESG 또는 사업 환경 변화에 따른 디지털 기술의 발전이 훨씬 빠르다는 것을 느꼈고, 우리 회사도 이런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미래를 준비해야 하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ㅡ 김용호 책임(디지털혁신팀) ㅡ Q. 기억에 남는 회사는? BMW가 준비한 영상이 홍보 느낌보다는 영화나 드라마처럼 구성되어 있어서 쉽게 와 닿았고 인상 깊었습니다. 또한 삼성의 모빌리티 사업 관련 내용도 기억에 남는데요. 차가 단순 이동 수단이 아니라 자율주행과 각종 액티비티가 합쳐져, 하나의 생활공간으로 변화하는 모습을 잘 보여주었다고 생각합니다. 이를 통해 앞으로 기업 생존의 키는 산업간의 융합이라는 생각도 하게 되었습니다. Q. 회사의 CES 참가 소감은? 대부분 가전/전자제품이 전시되는 CES에, 분야가 전혀 다른 우리회사가 참가했다는 점이 아주 도전적이었다고 생각되며, 주유소를 중심으로 한 미래의 물류 허브의 모습을 잘 보여준 것 같습니다. CES 2021을 통해 우리가 부족했던 부분들은 채워가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참여하여 회사의 비전을 공유하면 좋을 것 같다고 느꼈습니다. ‘모든 것이 디지털(ALL_DIGITAL)’이라는 슬로건 하에 진행된 이번 CES2021은 모빌리티 기술 외에도 로보틱스, IoT, 블록체인, 엔터테인먼트, 헬스 등 다양한 분야의 미래 기술을 마우스 클릭만으로 확인할 수 있는 의미 있는 행사였습니다.ㅡ 장용훈 책임(Mobility TF) ㅡ Q. 기억에 남는 회사는? 여러 참가기업의 이야기 중 특히 우리회사와 전기차 생태계 구축 MOU를 체결하기도 한 LG전자가 기억에 남는데요. 캐나다 회사인 마그나와의 합작법인을 통해 전기차 파워트레인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해가며, 향후 전기차와 커넥티드 자동차 분야에서 자사의 매력도를 높이고자 도전하는 점이 인상깊었습니다. Q. 회사의 CES 참가 소감은? 새롭게 런칭한 에너지플러스허브의 미래 지향점과 함께 회사의 변화 노력을 전세계에 알렸다는 점에서 아주 의미 깊은 첫 CES 참가가 아니었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CES2021 참가와 함께 한 단계 더 도약한 GS칼텍스. 앞으로 GS칼텍스가 그리는 미래형 주유소, 에너지플러스 허브의 모습 함께 지켜봐 주세요! 에너지, 그 가능성을 넓히다! 함께 보면 좋은 글 ‘에너지, 그 가능성을 넓히다’ GS칼텍스 ‘에너지플러스’ 브랜드 론칭 주유소도 언팩을 한다! 에너지플러스 허브 삼방 오픈 행사를 소개합니다 #### GS칼텍스, 사내 생성형 AI 통합 플랫폼 ‘AIU’ 도입 GS칼텍스 생성형 AI 플랫폼 ‘AIU’의 주요 기능 GS칼텍스(대표이사 허세홍 사장)가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해 사내 생성형 인공지능(AI) 통합 플랫폼 ‘AIU’를 오픈했다고 8일 밝혔다. AIU는 AI와 油(기름 유)를 합친 단어로, 전통적인 정유 산업에 AI 기술을 접목해 경쟁력을 강화하는 전략 방향성을 상징적으로 담은 이름이다. GS그룹의 공통 AX(AI Transformation) 플랫폼인 ‘미소(MISO)’를 기반으로 개발됐다. MISO는 GS그룹의 오픈 이노베이션 조직인 52g(5pen 2nnovation GS)와 GS네오텍에서 공동 개발 하였으며, 유통·에너지·건설 등 그룹 내 다양한 계열사에서 디지털 전환과 업무 혁신을 지원하고 있다. GS칼텍스는 임직원들이 생성형 AI를 안전하고 편리하게 실무에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AIU를 도입했다. 이를 통해 임직원들은 회사 데이터와 전문지식을 외부 생성형 AI 서비스에 업로드하지 않고도, 다양한 생성형 AI 도구를 실제 업무에 적용할 수 있게 되었다. 특히, AIU는 임직원들이 생성형 AI 기술과 회사 내부 데이터를 결합해 손쉽게 AI 에이전트(사람의 지시 없이도 스스로 판단하고 행동할 수 있는 지능형 디지털 도우미)를 만들 수 있도록 설계됐다. AIU는 디지털 기술에 전문성이 없어도 최소한의 코딩으로 AI 에이전트를 개발할 수 있도록 노코드(Nocode)·로우코드(Lowcode) 기반의 직관적인 개발 도구를 지원한다. 이로써 전문 개발자가 한 달에 걸쳐 만들던 앱을 임직원들이 일주일 이내에 구현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됐다. 또한, 임직원들이 직접 개발한 AI 에이전트를 AIU 플랫폼 내에서 공유할 수 있어, 다른 직원들이 자유롭게 사용하거나 자신의 업무에 맞게 수정해 활용할 수 있다. GS칼텍스가 7월 4일 GS타워 본사에서 대표이사 허세홍 사장(사진 중앙)을 포함한 회사 임원들을 대상으로 생성형AI(GenAI) 교육을 진행했다. GS칼텍스 관계자는 “AIU 도입을 통해 임직원들이 생성형 AI를 직접 활용하며 일하는 방식을 바꿔나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며, “앞으로도 임직원 주도의 AI 활용 문화를 확산시키고, 데이터 기반의 효율적인 업무 환경을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GS칼텍스는 ‘지속가능하고 수익성 있는 성장’을 위한 근원적 혁신, 딥 트랜스포메이션(Deep Transformation)의 한 축을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X, Digital Transformation)으로 설정하고, 데이터 축적과 시스템 구축 등 디지털 기반을 강화해왔다. 올해는 AI 시대 경쟁 우위 확보를 위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X)과 AI 트랜스포메이션(AX)을 통합한 ‘디지털 & AI 트랜스포메이션(DAX, Digital & AI Transformation)’으로 한 단계 진화된 새로운 일하는 방식의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디지털 & AI 트랜스포메이션(DAX)은 디지털과 AI가 상호보완적으로 발전하는 개념으로, AI 중심의 지능형 조직으로 도약하기 위한 전략이다. 디지털 기반 축적된 데이터와 시스템에 AI를 접목해 AI의 제안과 인간의 판단을 결합, 의사결정 속도를 높일 수 있다. 또한 인간과 AI와의 협업 강화로 임직원들은 AI를 가상의 동료로 삼아 데이터 수집·분석, 보고서 작성 등의 업무를 지원받으며, 창의적인 문제 해결과 전략적 판단에 집중할 수 있다. GS칼텍스는 생성형 AI 기술을 업무 전반에 적극 도입해 AI 기반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임직원들이 보다 창의적이고 고부가가치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 GS칼텍스, 상생으로 순환경제 구축 나선다 GS칼텍스 김형국 Chemical사업 본부장(왼쪽 세번째)과 에코지앤알 문인상 사장(왼쪽 두번째)이 GS칼텍스-ECO G&R 폐플라스틱 시설투자 협약식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폐플라스틱 재활용업체 ‘에코지앤알’에 전처리 시설 투자 계약 체결 대·중소기업 간 상생협력 모범사례 친환경 복합수지를 위한 다양한 파트너사와 협업 진행해 나갈 것 GS칼텍스(대표 허세홍 사장)가 순환경제 및 대·중소기업 간 상생 구축을 위해 폐플라스틱 재활용 전문업체에 시설 투자를 결정했다.GS칼텍스는 서울 역삼동 GS타워에서 GS칼텍스 김형국 Chemical사업 본부장, 에코지앤알(ECO G&R) 문인상 사장 등 양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폐플라스틱 재활용 소재 생산을 위한 시설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시설 투자 계약을 통해 GS칼텍스는 국내에서 발생하는 자동차 폐범퍼뿐 아니라 자동차 내·외장재 플라스틱의 재활용이 가능한 설비를 에코지앤알에 지원하여 대·중소기업간 지속가능한 상생 협력 생태계를 조성하게 된다.자동차 발생 폐플라스틱 재활용 전문업체인 에코지앤알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연 1만톤 수준의 재활용 전처리가 가능한 설비를 구축할 수 있게 된다.GS칼텍스는 에코지앤알과의 장기 구매 계약을 통해 생산된 제품이 친환경 복합수지의 원재료로 안정적으로 소비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재활용 소재를 생산하는 에코지앤알뿐 아니라 국내 폐차장, 경정비업소 등에서 발생한 폐플라스틱이 원활히 재활용될 수 있는 순환경제 달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양사는 시설지원 및 기술협력을 통한 공동 연구개발을 추진해 자동차 발생 폐플라스틱의 재활용률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향후 폐플라스틱 재활용 분야 전반에서 협업하며, 지속가능한 상생모델을 구축하는 방안을 적극 논의해 나갈 예정이다.GS칼텍스 김형국 Chemical사업 본부장은 “이번 양사간 시설투자 계약은 지속 가능한 순환경제 구축을 위한 대·중소기업 간 상생 협력의 모범적인 사례”라며 “앞으로도 GS칼텍스는 폐플라스틱 재활용업을 하는 파트너사의 고유 사업 영역을 존중하고 구매 및 기술 지원 등을 통해 재활용 플라스틱이 고품질, 고부가의 친환경 복합수지로 활용될 수 있도록 실질적이고도 다양한 지원사항을 지속적으로 고민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GS칼텍스는 폐플라스틱을 활용하여 원료를 만드는 단계부터 제품을 생산하는 과정까지 하나의 생태계를 구축하는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를 위해 폐플라스틱 재활용 업체에 재활용 전처리 과정의 고도화를 지원하고, 재활용 소재가 고부가 제품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연구개발 중이다.GS칼텍스는 2010년부터 국내(경남 진주) 와 해외(중국, 체코, 멕시코) 복합수지공장을 통해 친환경 복합수지를 생산하고 있으며, 전체 복합수지 생산량 중 15% 이상을 폐플라스틱을 활용하여 생산하고 있다.지난해 11월에는 친환경 복합수지 제품에 대한 GRS(Global Recycled Standard : 재활용 원료가 사용됨을 증명하기 위한 인증) 인증을 취득했으며, 금년에는 친환경 복합수지 제품 생산 전 과정을 확인할 수 있는 추적 시스템을 구축 중이다. 이를 통해 플라스틱 재활용 전 과정을 투명하게 관리하고, 생산된 소재가 다양한 제품에 적용될 수 있도록 국내외 고객사들과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 함께 보면 좋은 글 GS칼텍스-네슬레코리아 순환경제 구축 나선다 인포그래픽으로 보는 GS칼텍스가 순환경제(Circular Economy)를 실천하는 방법 폐플라스틱 문제와 순환경제 구축 #### GS칼텍스, 서울 스마트 모빌리티 엑스포에 미래형 주유소 선보인다 GS칼텍스 미래형 주유소 ‘에너지플러스 허브’ 전시관 서울 스마트 모빌리티 엑스포에 GS칼텍스 미래형 주유소 전시관 열어 미래형 주유소와 드론 배송 주제로 해커톤 프로그램도 개최 GS칼텍스(대표 허세홍 사장)가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 간 서울 마포구 소재 문화비축기지에서 열리는 ‘2021 서울 스마트 모빌리티 엑스포’에 미래형 주유소를 주제로 참가한다. GS칼텍스는 이번 서울 스마트 모빌리티 엑스포에서 GS칼텍스의 미래형 주유소인 ‘에너지플러스 허브(energy plus hub)’를 알리는 전시관을 운영하는 동시에 미래형주유소와 드론 배송을 주제로 하는 해커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먼저, GS칼텍스는 서울 스마트 모빌리티 엑스포 행사장에 모빌리티 인프라와 라이프 서비스가 결합된 에너지플러스 허브 전시관을 열고, 관람객들에게 미래 환경 변화에 대응 하기 위한 GS칼텍스의 변화와 확장 의지를 알렸다. 에너지플러스 허브 전시관은 ‘브랜드’, ‘모빌리티’, ‘라이프 스타일’ 등 3개의 존(zone)으로 구성되며, ‘energy plus 360°’를 디자인 컨셉으로 문화비축기지의 전신인 석유비축기지의 원형 디자인을 활용하여 모든 방향에서 고객의 삶에 밀접해지는 에너지플러스의 확장 의지를 담아 표현했다. 또한, 중앙에 대형 나무를 배치하는 등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관람객들의 시선을 유도하고, 넓게 열린 진출입 공간 구성을 통해 관람객들의 편의성을 높였다. 브랜드 존은 GS칼텍스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 모습에 대한 안내를 시작으로 에너지플러스 허브와 에너지플러스 브랜드에 대한 설명으로 구성됐다. 이어 모빌리티 존에는 전기차∙수소차 충전을 비롯한 모빌리티 서비스를 전시했으며, 오는 9월 출시 예정인 에너지플러스 모바일 앱도 공개해 관람객들이 ‘바로 주유’ 서비스를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했다. ‘바로 주유’ 서비스는 고객이 유종, 주유량 등 주유 패턴과 결제수단을 앱에 미리 등록해두면 주유소에서 바코드 스캔이나 핀번호 입력만으로 주유 주문과 결제가 한번에 이루어지는 서비스다. 마지막 라이프 스타일 존에서는 전기차 정비, 마이크로 모빌리티 충전, 드론 배송, 에너지플러스 굿즈 등 라이프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으며, 고객 참여형 이벤트도 개최해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아울러 GS칼텍스는 전시관 인근에서 ㈜두산, 하드웨어 엑셀러레이터 기업 N15와 함께 ‘미래형 주유소 및 수소드론 배송 시스템 개발’을 주제로 대학생들이 참여하는 해커톤(Hackathon)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사전심사를 거쳐 선발된 대학생 7개팀은 서울 스마트 모빌리티 엑스포 기간 동안 해커톤 본선에 참가하여 미래형 주유소 아이디어 시제품과 수소드론 배송 시스템을 개발하는 경쟁을 펼친다. 대회 마지막 날인 12일에는 GS칼텍스, ㈜두산, N15가 최종 시제품의 독창성 및 기술성을 평가하여 최종 2팀을 선정해 총 1천만원의 상금을 시상할 예정이다. 이번 해커톤 프로그램은 관람객들이 자유롭게 참관할 수 있도록 운영되며, 관람객들에게 3D펜을 활용해 기념품을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 기회도 제공한다. GS칼텍스 관계자는 “이번 엑스포 전시를 통해 GS칼텍스 주유소의 미래 모습에 대한 비전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가졌다”며, “미래형 주유소의 사업 영역에 제한을 두지 않고 다양한 사업 기회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난 6일 서울시 용산구 소재 용산전자상상가에서 개최된 해커톤 프로그램 오리엔테이션 #### GS칼텍스, 서울숲에서 가드닝 프로그램 ‘정원학교’ 진행 GS칼텍스(대표이사 허세홍 사장)는 9월 20일부터 11월 15일까지 서울시 성동구 소재 서울숲에서 탄소저감형 시민정원을 만드는 가드닝 사회공헌 프로그램(이하 ‘서울숲 정원학교’ 사업)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서울숲 정원학교’ 사업은 민관 협력을 통해 서울숲을 생태적으로 가치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 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가드너 교육과 활동을 지원하여 생활 속 정원문화를 확산시키는데 기여하는 시민 참여형 가드닝 프로그램이다. 서울시와 서울그린트러스트 그리고 GS칼텍스는 2024년 9월 서울숲의 생태적 가치를 증진하고, 탄소 저감에 기여하기 위해 지속가능한 도시 정원을 조성하는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서울숲 정원학교’ 사업은 지난해에 이어 2차년도 진행 사업으로 2026년까지 진행된다. GS칼텍스는 올해 ‘서울숲 정원학교’ 사업을 통해 서울숲 조성 당시 후원한 GS칼텍스숲을 탄소저감형 ‘배움정원’으로 리노베이션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임직원과 일반 시민 참여자에게는 현장 실습이 포함된 8주간의 가드닝 교육과 서울숲 배움정원 조성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서울숲 내 ‘배움정원’은 2026 서울국제정원박람회 개최 일정에 맞춰 완공되어 관람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아울러 배움정원 조성을 기념한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서울국제정원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할 계획이다. GS칼텍스 관계자는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서울 도심 내 서울숲의 생태적 가치를 높이고 탄소저감이라는 사회적 목표에 기여하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이 마련됐다”며 “GS칼텍스 임직원과 가족들 그리고 시민들이 함께 참여해 일상 속에서 환경의 중요성을 새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GS칼텍스, 서울시와 손잡고 서울로 에너지플러스길을 조성합니다! 건물 전경 투시도 GS칼텍스가 서울시, GS리테일과 손을 잡았습니다. 서울역 맞은편 ‘역전주유소'(남대문로5가 84-17번지) 자리에 ‘에너지플러스 서울로’를 짓고 서울로7017과 연결하는 공중보행교가 ‘서울로 에너지플러스길’이라는 이름으로 내년 8월 개통됩니다. 서울로~건물연결 계획도 GS칼텍스는 작년 11월 ‘에너지플러스’ 브랜드를 론칭한 바 있는데요. 에너지플러스 브랜드가 적용되는 사업영역은 ▲기존 주유소 모델을 탈피한 미래형 주유소 ▲도심형 라이프스타일 복합개발 ▲GS칼텍스 고객에게 특화된 PLCC(Private Label Credit Card, 상업자 표시 신용카드) ▲모바일 기반의 커뮤니케이션 채널 등입니다. 우선, 에너지플러스 브랜드가 첫 적용된 미래형 주유소는 ‘에너지플러스 허브’로 불리며 작년 11월 1호점 에너지플러스 허브 삼방이 오픈 되었습니다. 에너지플러스 허브는 주유 외 전기차 충전 등 모빌리티 인프라와 물류, F&B 등 라이프서비스 콘텐츠가 결합된 공간으로 발전해나갈 예정입니다. GS칼텍스, ‘에너지플러스’ 브랜드 론칭으로 미래형 주유소 구축 강화 주유소도 언팩을 한다! 에너지플러스 허브 삼방 오픈 행사를 소개합니다 업무협약식 GS칼텍스는 지난 19일(금) 서울시-GS리테일과 ‘서울로 에너지플러스길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는데요. 업무협약에 따라 3개 기관은 ▲서울로 연결 공중보행길 ‘서울로 에너지플러스길’ ▲신축건물 내 공공보행통로 ▲신축 건물 내 시민휴게공간 조성에 협력합니다. 서울로~건물연결 투시도 서울로~건물~근린공원 연결 평면도 GS칼텍스는 연세세브란스빌딩과 호텔마누 사이에 있던 역전주유소 자리에 ‘에너지플러스 서울로’를 짓고 있습니다. 1970년부터 50년 가까운 역사를 이어온 역전주유소가 연면적 6천220㎡ 규모의 지하 2층~지상 13층의 새로운 모습으로 탄생되는 것이지요. ‘에너지플러스 서울로’에는 주유와 전기차 충전이 가능한 ‘에너지플러스 허브’와 공유오피스, 근린생활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입니다. 건물~근린공원 연결 투시도 ‘에너지플러스 서울로’ 건물 3층과 연결된 길이 15m, 폭 4m의 공중보행교가 바로 ‘서울로 에너지플러스길’입니다. ‘서울로 에너지플러스길’은 ‘서울로7017’과 ‘에너지플러스 서울로’를 결합해서 탄생한 이름이에요. ‘서울로 에너지플러스길’에서 연결되는, 길이 29m의 실내 공공보행통로도 생기고, 건물을 관통해 건물 뒤편의 근린공원을 비롯해 주변 지역으로 나갈 수도 있습니다. 시민휴게공간 예시도 시민 휴식공간은 약 58㎡(약 20평) 규모로 조성되며, 서울로 방문객 등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습니다. 서울로와 남산공원 등 인근 공원의 녹지를 이어받는다는 개념의 ‘도시 거실(Urban living room)’ 콘셉트로 조성될 예정이고, 식당・카페와 다양한 리테일 매장도 들어설 계획입니다! 전체 건물 연결 현황 서울시는 앞서 서울로와 인근 호텔마누, 대우재단빌딩, 메트로빌딩, 서울역사를 각각 연결하는 공중보행교를 차례로 개통한 바 있는데요. 다섯 번째 공중보행교는 ‘서울로 에너지플러스길’이 주인공이 되었네요. 특히, ‘서울로 에너지플러스길’은 기존에 있던 건물과 연결한 다른 공중보행교와는 달리 긴밀한 민관 협력을 통해 신축 건물의 계획단계부터 연결을 구상해 실현하는 첫 사례로 의미가 있습니다. 서울로~건물연결 개념도 이번 ‘에너지플러스 서울로’와 ‘서울로 에너지플러스길’의 조성으로 서울로에 부족했던 시민 휴식공간을 확충해 공공성을 확보하고, 서울역 일대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수 있길 기대합니다! 에너지, 그 가능성을 넓히다 함께 보면 좋은 글 GS칼텍스, 주유소 활용한 상업용 부동산 개발 본격 시동 #### GS칼텍스, 서울시와 폐비닐 재활용 업무협약 체결로 플라스틱 순환경제 앞당긴다 GS칼텍스가 서울시와 함께 폐플라스틱 열분해 사업 협력에 첫걸음을 내디뎠습니다. GS칼텍스는 11일 오전 서울시와 <제로웨이스트 서울 조성을 위한 폐플라스틱 열분해 활성화 업무> 협약식을 갖고, 앞으로 폐플라스틱 열분해 사업의 생산기반 구축 및 연구개발 전반에 적극적인 협업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했습니다. 이번 협약식은 서울시와 GS칼텍스를 비롯한 4개 기업이 시범사업을 진행함으로써 서울시는 각 자치구의 생활폐기물 중 폐비닐을 선별해 협력 기업에 공급하고, GS칼텍스는 폐비닐을 열분해유 생산설비에 투입할 예정입니다. 서울시에 따르면 종량제 봉투 내 생활폐기물의 약 18%는 재활용이 가능한 폐비닐과 폐플라스틱 등으로 추정됩니다. 그동안 일반 쓰레기로 버려지던 오염된 폐비닐 등은 재활용이 불가능해 매립되거나 소각돼 환경오염 및 온실가스 배출의 원인이 되고 있는데요. 폐플라스틱을 고열로 가열해 플라스틱 생산 원료인 열분해유를 생산하는 기술이 도입되면서, 서울시는 플라스틱 순환경제를 실현하고 온실가스 저감을 위한 이번 사업을 펼칠 수 있게 되었습니다. GS칼텍스는 현재 폐플라스틱 열분해유를 정유·석유화학 공정의 원료로 투입해 친환경 플라스틱으로 재생산하는 자원순환형 사업을 실행하고 있으며, 연 5만 톤 규모의 폐플라스틱 열분해유 공장 설립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서울시 폐플라스틱 열분해 재활용 사업 전반에 참여해 서울시와의 시너지를 창출하도록 노력할 예정입니다. 서울시는 이번 협약으로 폐비닐 재활용 시장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는데요, 미래를 위해 협력기업과 재활용업체, 시민 모두가 플라스틱 순환경제 실현에 앞장서는 사례가 되길 함께 기대해 봅니다. MR을 넘어 CR까지, 플라스틱 쓰레기를 다시 원료 되돌리는 기술! GS칼텍스는 전 지구적인 기후변화 이슈와 에너지 전환에 대응하여 전사적으로 그린 트랜스포메이션(Green Transformation, GX)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수소, 바이오 연료 등 저탄소 신사업 본격화를 통해 자원 효율화 및 탄소저감 순환경제 구현에 집중하고 있는데요.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해 플라스틱 순환 구조를 달성하려는 ‘MR/CR’ 사업도 그중 하나입니다. GS칼텍스는 지난 2010년부터 시작된 MR(Mechanical Recycling, 물리적 재활용) 기술 활용 사업으로 플라스틱 순환경제를 구축해오고 있습니다. MR은 플라스틱 쓰레기를 선별, 분쇄, 세척해서 다른 제품을 생산하는 원료로 되돌리는 재활용 기술을 가리키는데요. GS칼텍스는 이 기술을 활용해 국내 정유사 중 유일하게 친환경 복합수지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MR로 생산된 플라스틱은 순도가 낮아 품질이 떨어지는 한계점을 갖고 있지만, GS칼텍스의 MR 상품은 차별화된 전처리 기술로 상품성을 인정받아 자동차, 가전제품 등의 부품으로 널리 사용되고 있습니다. 특히, GS칼텍스가 만든 친환경 복합수지는 재활용 원료의 추적성∙투명성을 증명하는 국제 인증(GRS: Global Recycled Standards)을 획득하며 순환경제 실현에 한 걸음 더 다가섰습니다. 나아가 2021년부터는 CR(Chemical Recycling, 화학적 재활용) 기술을 활용해 폐플라스틱 열분해유 약 50톤을 GS칼텍스 여수공장 석유정제공정에 투입하는 실증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CR은 플라스틱 쓰레기를 열분해유와 같은 순수한 원료로 만드는 기술로, CR로 생산된 플라스틱은 품질이나 기능에 변화가 없어 생산, 사용, 재활용의 순환을 실현시킬 핵심기술로 주목받고 있는데요. GS칼텍스는 열분해유 실증사업의 내용을 바탕으로 연간 5만 톤 규모의 폐플라스틱 열분해 생산 공장 설립을 추진하고, 향후 연 100만 톤 규모로 확장할 계획입니다. GS칼텍스는 앞으로도 대한민국 온실 감축 목표를 달성하고 탄소저감 순환경제를 실천하기 위해 CR기술을 적극 활용할 예정입니다. 플라스틱 선순환 경제를 실현하는 GS칼텍스와 서울시의 멋진 동행을 앞으로 지켜봐 주세요! #### GS칼텍스, 세계 1위 글로벌 환경 솔루션 기업 베올리아와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GS칼텍스는 지난 3일 여수공장의 유틸리티 운영 혁신 및 지속가능 경영 강화를 위해 세계 1위 글로벌 환경 솔루션 기업 ‘베올리아(Veolia)’와 포괄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GS칼텍스 허세홍 부회장, 베올리아 크리스토프 마케 글로벌 사업총괄 선임부사장) GS칼텍스(대표이사 허세홍 부회장)는 지난 3일 글로벌 환경 솔루션 기업 ‘베올리아(Veolia)1’와 포괄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GS칼텍스 여수공장의 유틸리티 운영 혁신 및 지속가능 경영 강화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양사는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의 방한을 계기로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기존 단편적인 수처리 협력 관계를 넘어 미래 전략을 공유하는 전략적 파트너십으로 관계를 격상했다. 프랑스에 본사를 둔 베올리아는 물·폐기물·에너지 관리 분야에서 세계 1위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해 온 기업이다. 양사는 산업계의 환경 규제 강화와 에너지 효율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환경·에너지·디지털 전 영역에서 통합 솔루션을 공동으로 개발·적용할 예정이다.  이번 파트너십은 BX(Business Transformation), DAX(Digital & AI Transformation), GX(Green Transformation)로 구성된 ‘트리플(Triple)-X’ 관점에서 추진된다. BX와 관련해서 양사는 여수공장 폐수처리 시설의 통합 운영 및 최적화와 인근 기업과의 유틸리티 시너지 증대 기회를 함께 검토한다. 이를 통해 운영 효율을 극대화하고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GS칼텍스가 중점 추진하는 DAX 분야에선 베올리아의 AI 기반 디지털 솔루션을 여수공장에 도입해 유틸리티 운영 데이터의 실시간 분석과 지능형 공정 관리 체계를 고도화한다. 이를 통해 공정 운영 최적화, 이상 감지 및 예측 정비 등 스마트 플랜트로의 전환을 가속화할 예정이다. 지속가능 경영을 위한 GX 분야에서 GS칼텍스는 폐수 재이용, 냉각 시스템 개선, 유효 물질 회수 등 베올리아의 독보적인 친환경 기술을 여수공장에 도입하는 협력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탄소 배출 저감과 순환경제 기반을 강화할 방침이다. GS칼텍스 허세홍 부회장은 “베올리아와의 협력은 유틸리티 운영 전반을 혁신하고 ESG 경영을 한 단계 도약시키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글로벌 최고 수준의 기술과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경쟁력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참고]프랑스에 본사를 둔 베올리아는 1853년 설립 이후 약 170년간 물, 폐기물, 에너지 관리 분야에서 독보적인 세계 1위를 지켜온 기업이다. 2025년 기준 매출액 75.9조원, 글로벌 직원 수 21만5천명에 달한다. #### GS칼텍스, 세계 4대 디자인 어워드 중 3개 디자인 어워드 석권 GS칼텍스 대표이사 허세홍 사장 GS칼텍스(대표이사 허세홍 사장)가 에너지플러스 앱을 통해 주유 고객의 편의성은 물론, 디자인과 기술 융합을 기반으로 한 혁신적 사용자 경험을 선보인 점을 높이 평가받아, ‘2025 굿 디자인 어워드’에서 ‘System and Service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굿 디자인 어워드는 1957년부터 일본디자인진흥원(JIDP)이 주관하는 일본 최고 권위의 국제 디자인 공모전이며, 전 세계적으로 그 전통과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다. 독일의 ‘레드닷’, ‘iF’ 디자인 어워드, 미국의 ‘IDEA’와 함께 세계 4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히는 일본 굿 디자인 어워드에서는 단순히 미적 완성도가 아니라 “사람, 산업, 사회, 시간”이라는 4가지 축에서 얼마나 깊이 있게 설계되었는지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작에 ‘G-Mark’ 심볼을 부여한다. GS칼텍스는 지난 8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개 부문 및 9월 ‘IDEA 디자인 어워드’ 수상에 이어 이번 ‘굿 디자인 어워드’ 수상까지 세계 4대 디자인 어워드 중 3개 어워드를 석권하게 되었다. GS칼텍스는 또한 Muse Design Award와 Muse Creative Award[1]에서도 수상하여 5개 글로벌 디자인 어워드에서 6관왕을 차지한 세계 최초의 정유사가 되었다. 이는 기업의 디자인 역량과 미래지향적 혁신성을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은 것으로, 브랜드 가치와 대외 신뢰도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GS칼텍스 에너지플러스 앱 ‘굿 디자인 어워드’ 본상 수상 GS칼텍스는 주유 고객의 편의성을 증대시키고자 에너지플러스 앱을 2021년에 출시하여 새로운 주유 경험과 혜택을 제공해왔다. 특히, 에너지플러스 앱의 주요기능인 바로주유 서비스는 고객이 유종, 주유량 등 주유 패턴과 결제수단을 앱에 미리 등록해두면 주유소에서 바코드 스캔이나 핀번호 입력만으로 주유 할인, 적립, 결제가 한 번에 이루어지는 서비스다. 또한, 고객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신속히 반영해 앱 속도 개선, 결제수단 연동, 쿠폰 등록 프로세스, 주유소 판매가 업데이트 등의 개선을 통해 편의성을 지속적으로 높이고 있다. 올해에는 국내 정유사 최초로 자동차 디스플레이를 통해 에너지플러스 앱의 주요 기능인 주유소 찾기, 바로주유, 쿠폰∙포인트 조회가 가능한 Car Play와 Android Auto 서비스를 런칭했다. 또한, 스마트폰 흔들기로 바로주유 기능을 빠르게 실행하는 Shake & Pay 서비스도 도입했다. 아울러, 홈 화면 위젯 리뉴얼을 통해 고객들이 앱을 실행하지 않고 위젯 터치만으로도 바로주유, 단골주유소 확인, 판매가격 비교 등 필수 기능들을 이용 가능하도록 개선했다. 이번 성과의 저변에는 일하는 방식의 혁신이 있었다. GS칼텍스는 DevOps[2] 기반의 개발과 운영을 하나로 연결한 협업체계를 통해 에너지플러스 앱을 2~3주 단위로 빠르게 개발해 결과물을 만들고 피드백을 신속하게 반영하는 Sprint(스프린트) 방식으로 개선해왔다. 조직 구조와 협업 방식을 근본적으로 바꾸는 변화를 통해 고객 불편사항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디자인과 기술이 유기적으로 결합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했다. GS칼텍스 Mobility & Marketing 본부 김창수 부사장은 “이번 수상은 고객과의 소통을 기반으로 쌓아온 서비스 혁신이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디자인 경쟁력을 강화해 GS칼텍스만의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1] 미국 IAA(International Awards Associate)에서 주관하며, Muse Design Award는 ‘디자인 결과물 자체’의 완성도와 혁신성을 평가해 시상하고, Muse Creative Award는 ‘크리에이티브 아이디어와 스토리텔링’ 중심의 창의성을 평가해 시상한다. [2] Development + Operation의 앞글자를 딴 명칭으로 SW개발과 IT운영이 한 팀으로 협업하여 개발 주기 단축 등을 목표로 함 #### GS칼텍스, 시민과 함께하는 탄소줄이기 캠페인 ‘지구톡톡’ 선보인다 그린 트랜스포메이션을 사회공헌 영역까지 확장… 일상 속 행동변화 제안 첫 번째 친환경 행동도구(item)로 개방형 실리콘 빨대 10000명 제공 친환경 행동변화 실천 위해 지구톡톡 시즌제로 지속 확대 운영 예정 GS칼텍스(대표 허세홍 사장)는 25일 탄소 감축 및 저탄소 신사업을 본격화하는 그린 트랜스포메이션(Green Transformation)을 사회공헌 영역까지 확장하며 ‘지구톡톡’ 캠페인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GS칼텍스의 지구톡톡은 ‘지구를 살리는 쉽고 즐거운 일상 속 습관’이란 슬로건 아래 기획된 캠페인으로 일상 속 작은 행동변화를 통해 시민들이 환경보호와 탄소저감을 지속적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친환경 행동을 제안하고 동기를 부여하는 새로운 친환경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번 캠페인은 GS칼텍스가 종합에너지기업으로서 우리 사회의 환경문제 해결에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일상 속 친환경 행동변화를 기업의 시선이 아닌 시민들과 함께 바라보는 시선으로 진행한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GS칼텍스는 시민들이 보다 쉽고 간편하게 친환경 행동을 실천할 수 있도록 행동도구를 제공하고, 시민들은 도구 사용을 인증하여 행동변화를 입증한다. 이를 위해 GS칼텍스는 첫 번째 행동도구로 ‘개방형 실리콘 빨대’를 선정하였다. 기존의 실리콘 빨대는 구조상 안쪽까지 깨끗이 세척하기 힘든 불편함이 있었으나 이러한 단점을 보완하여 빨대 내부에 홈을 내고 세척시 면(面) 형태로 개방될 수 있게 만들어진 것이 바로 개방형 실리콘 빨대이다. 개방형 실리콘 빨대는 환경호르몬이 나오지 않으며, 1회 사용할 때마다 약 3g의 탄소저감 효과가 있다고 알려졌다. 특히, GS칼텍스는 시민들이 기존 제품보다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휴대성을 강화하여 가방, 파우치 등에 키링(Key ring) 형태로 매달 수 있는 전용 케이스를 별도 제작하였으며 개방형 실리콘 빨대와 함께 제공한다. 지구톡톡 캠페인 신청은 8월 18일까지 진행되며 선착순 10000명의 시민들에게 개방형 실리콘 빨대 패키지가 배포될 예정이다. 일상 속 행동도구의 사용을 다짐하는 누구나 지구톡톡 사이트(jigutoktok.com)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행동도구 사용 후 자신의 친환경 행동을 인증하는 시민들에게는 소정의 리워드를 제공할 예정이다. GS칼텍스는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개방형 실리콘 빨대 이외에도 다양한 친환경 행동도구들이 시민들에게 제공될 수 있도록 캠페인을 시즌제로 지속 확대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허세홍 GS칼텍스 사장은 지난 24일 일상 속 일회용품 줄이기 실천 운동인 ‘1회용품 제로(1 zer0) 챌린지’에 동참했다. 허 사장은 챌린지 참여 영상에서 “우리의 작은 실천이 지구를 살리는 에너지가 된다”며 “임직원 및 고객들과 함께 일상 속 작은 행동변화로 탄소저감을 돕는 캠페인을 지속 추진해가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GS칼텍스 임직원들도 탄소저감을 실천하는 행동기부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지난 5월 창립기념일을 전후로 임직원 기부 캠페인 ‘걸음기부’ 및 ‘사내 전자문서 지우기’를 진행했으며, 이를 통해 적립된 기부액으로 여수지역 초중학교에 폐플라스틱 재활용 소재 책상 1100개를 기부했다. 또한 GS칼텍스는 육류 소비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배출을 줄이고 건강한 채식 식사를 확산하기 위해 ‘지구를 살리는 채식 한끼’ 캠페인을 현재 진행하고 있으며, 임직원들의 참여로 조성된 기부금은 국내외 산림복원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 GS칼텍스, 시민정원사를 양성하여 서울숲 시민정원 조성 좌측부터 서울그린트러스트 심주영 이사, 서울시 이수연 정원도시국장, GS칼텍스 이상훈 홍보부문장이 서울숲 정원학교 및 시민정원 조성 사업 추진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GS칼텍스가 서울숲 시민정원 조성 행동기부에 나선다. GS칼텍스는 9월 4일 서울시청에서 서울시 및 서울그린트러스트와 함께 ‘서울숲 정원학교 및 시민정원 조성’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GS칼텍스 이상훈 홍보부문장, 서울시 이수연 정원도시국장, 서울그린트러스트 심주영 이사 등이 참석했으며, 앞으로의 협력 방향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2003년 서울시가 서울숲을 조성할 당시, GS칼텍스가 후원한 500평 부지의 숲을 시민들이 편히 출입하여 휴식을 취하고, 수목들을 관찰할 수 있는 시민정원으로 변화시키기로 했다. 이를 위해 나무와 식물 가꾸기에 관심이 많은 시민과 GS칼텍스 임직원 및 가족을 선발하여 시민정원사 양성 교육을 실시하기로 했다. 교육 과정을 수료한 이들에게는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될 예정이다. 시민정원사들은 교육 과정에 포함된 실습과 별도 봉사활동을 통해 정원 디자인부터 탄소를 더 많이 흡수하는 식물종의 식재와 관리까지 정원 조성의 전 과정에 참여하게 된다. 이번에 새롭게 조성되는 탄소저감형 정원은 벤치 설치, 오솔길 개통 등 편의성을 높여 시민들이 정원을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GS칼텍스는 시민정원사 양성 교육과 시민정원 조성을 후원하고, 서울그린트러스트는 사업의 기획과 운영을 담당하며, 서울시는 공원 조성과 관리에 필요한 행정적 지원을 제공하게 된다. 시민정원사는 2024년부터 3년간 매년 20~40명씩 총 100명 양성을 목표로 한다. 이들은 정원 디자인, 식물 식재 등 이론 교육과 실습 과정을 수료한 후 시민정원 만들기 및 가꾸기 봉사활동에도 지속적으로 참여하게 된다. GS칼텍스 이상훈 홍보부문장은 “시민들에게 편안한 휴식과 에너지 충전을 제공하는 서울숲에서 탄소저감형 시민정원 조성 사회공헌 활동을 하게 되어 기쁘다.”며 “GS칼텍스는 에너지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지구의 탄소를 줄이기 위한 활동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GS칼텍스는 앞으로도 시민 참여와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서울숲의 생태적 가치를 높이고, 지속 가능한 시민정원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 GS칼텍스, 신개념 주유카드 ‘에너지플러스 현대카드’ 출시 GS칼텍스 에너지플러스 현대카드 이미지 GS칼텍스(대표이사 허세홍 부회장)와 현대카드가 새로운 고객 경험을 제공하는 신개념 PLCC [1]주유 카드인 ‘에너지플러스 현대카드’를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에너지플러스 현대카드’는 업계 최초로 주유 시 인근 지역 내 가장 저렴한 유가를 적용 받을 수 있는 ‘최저가 보장 할인’ 혜택을 담아 주유의 패러다임을 바꿔 놓을 것으로 보인다. GS칼텍스와 현대카드는 주유시 회원들의 편의를 강화하기 위해 ‘최저가 보장 할인 혜택’을 고안했다. 실제로 대부분의 운전자들은 거리가 멀더라도 낮은 가격에 주유할 수 있는 단골 주유소를 이용하거나, 이동 중 유가가 저렴한 주유소를 검색해 찾아가는 등의 번거로움을 겪고 있다. 할인이나 적립 등의 기본적인 혜택을 담은 주유카드는 많지만, 주유비를 아끼고자 하는 운전자들의 근본적인 니즈를 해결해주기는 어려웠다. ‘에너지플러스 현대카드’의 최저가 적용 할인 혜택은 이와 같은 회원들의 불편을 해결해 줄 수 있는 신개념 혜택이다. 전국 어느 GS칼텍스 주유소에서 주유하든 인근 지역 내 최저 유가를 적용 받을 수 있다. 최저가는 주유 당일 반경 5km 이내에 있는 국내 4대 정유사(GS칼텍스·SK에너지·S-Oil·HD현대오일뱅크) 주유소 및 알뜰주유소에서 판매 중인 동일 유종간 가격 비교를 통해 결정된다. 최저가 정보는 한국석유공사가 운영하는 유가 정보 포털 ‘오피넷(Opinet)’과 연동해 제공받는다. GS칼텍스의 주유 간편 결제 서비스인 ‘에너지플러스 앱’을 통한 바로주유 서비스를 이용하면 결제금액의 5%를 추가로 할인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주차를 포함해 세차·정비 등 큰 비용이 들어가는 차량 유지 관리 영역에서도 결제금액의 5%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에너지플러스 현대카드의 연회비는 1만원이며, 발급 즉시 ‘에너지플러스 앱’에 등록해 사용 가능하다. GS칼텍스 Mobility & Marketing 본부 김창수 부사장은 “정유업계 최초로 선보이는 최저가 적용 할인 혜택은 주유 카드의 패러다임을 완전히 뒤바꾸는 혁신적인 혜택”이라며 “GS칼텍스와 현대카드는 에너지플러스 현대카드를 통해 고객의 더욱 편리한 주유 라이프를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주유결재앱 1위 에너지플러스 앱의 바로주유 서비스는 주유 주문과 결제, 포인트 적립·사용까지 한 번에 실행할 수 있는 간편 주유 서비스이다. 전국 GS칼텍스 주유소 총 약 2,000개 중 약 1,600여 곳의 주유소에서 바로주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매년 이용이 가능한 주유소가 늘어나고 있다. 에너지플러스 현대카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GS칼텍스 에너지플러스 앱 및 현대카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1] PLCC (Private Label Credit Card) : 상업자 표시 신용카드로, 카드사와 해당 기업이 파트너십을 맺고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신용카드 #### GS칼텍스, 신규 윤활유 용기 개발로 플라스틱 순환경제 가속화 GS칼텍스 신규 개발 6L용 윤활유 용기 GS칼텍스(대표이사 허세홍 사장)가 재활용 플라스틱 비중을 확대한 신규 윤활유 용기를 개발해 플라스틱 순환경제에 앞장선다. GS칼텍스는 27일, 새로운 3-Layer 디자인을 적용한 윤활유 용기를 개발해 자사 제품에 적용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3-Layer 디자인 용기는 국내 윤활유 시장에서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한 겹의 용기 디자인에서 탈피한 새로운 형태로 일반 플라스틱 원료에 재활용 플라스틱 원료 30%를 혼용, 세 겹의 디자인으로 구성된 디자인을 말한다. GS칼텍스는 이번 개발로 윤활유 용기의 구조적 안정성을 강화하여 사용되는 총 플라스틱 양을 약 15% 절감했을 뿐만 아니라, 재활용 플라스틱의 비중을 기존 20%에서 30%로 높일 수 있게 되었다. 또한 파손 및 누유 위험성도 낮아졌다. 신규 용기는 6L용 제품 절반에 적용되었으며 향후 1L, 4L 사이즈 용기 등에 확대 적용하여 재활용 플라스틱 활용을 늘려 나갈 예정이다. GS칼텍스는 지난 해 10월부터 자체 생산하는 모든 플라스틱 윤활유 용기에 자사의 물리적 재활용(MR: Mechanical Recycling) 기술로 만들어진 재활용 플라스틱 원료가 20% 포함되도록 적용하였으며, 윤활유 용기 생산에 사용되는 재활용 플라스틱 양은 연 환산 시 약 700톤 규모에 이른다. GS칼텍스의 이번 신규 용기 개발은 탄소중립, 에너지전환 등 미래 환경변화에 대응하고자 집중하고 있는 탄소저감 사업분야인 Green Transformation(그린 트랜스포메이션)의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GS칼텍스는 플라스틱 순환경제 구축을 위해 폐플라스틱 물리적 재활용(MR: Mechanical Recycling), 화학적 재활용(CR: Chemical Recycling) 방식의 리사이클링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2010년부터 폐플라스틱 재료를 혼합 사용하여 복합수지 제품의 성능과 품질에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물리적 재활용(MR: Mechanical Recycle) 사업을 지속해왔으며, 현재 폐플라스틱 재활용 소재로 만들어진 재활용 플라스틱 제품은 전체 복합수지 생산량의 15%를 넘어섰다. GS칼텍스는 기존 사업의 안정적 성장을 바탕으로 바이오 연료, 폐플라스틱 리사이클링과 같은 탄소저감 사업으로 확대하고, 나아가 White Bio, 수소, CCUS 등 규모 있는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에너지전환에 균형적으로 대응하여 지속가능한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GS칼텍스 관계자는 “신규 용기를 선도적으로 개발하여 일반 플라스틱의 사용량을 줄이고 재활용 플라스틱 사용량을 증대할 수 있게 되었다.”며, “향후에도 탄소저감 제품의 활용성을 높여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 GS칼텍스, 아시아 최초 ‘폐자동차 플라스틱 전 과정’ 국제 인증 획득 ‘아시아 최초 ELV MR 밸류체인 RecyClass 인증’ 획득을 기념해 서울 강남구 GS타워에서 인증서 수여식을 진행했다.왼쪽부터 컨트롤유니온코리아 김효준 부대표, 계성경 대표, 컨트롤유니온 DIRK TEICHERT 아시아 태평양 총괄,GS칼텍스 허성우 Chemical&Lube 본부장, 에코지앤알 한상학 고문, GS칼텍스 손영길 Polymer 부문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GS칼텍스(대표이사 허세홍 사장)가 폐자동차(End-of-Life Vehicles, ELV) 플라스틱 재활용 전 밸류체인에 대해 아시아 최초 글로벌 환경 인증 ‘RecyClass’를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 GS칼텍스는 최근 서울 강남구 GS타워에서 ‘아시아 최초 ELV MR 밸류체인 RecyClass 인증 획득’ 기념 인증서 수여식을 진행했다. 행사에는 GS칼텍스 허성우 Chemical & Lube 본부장, 컨트롤유니온 더크 테이셔트(Dirk Teichert) 아시아 태평양 총괄, 에코지앤알 한상학 고문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GS칼텍스가 이번에 획득한 RecyClass 인증은 유럽 내 재활용 소재 사용 규제와 플라스틱세(Plastic Tax) 등 환경정책에 대응하기 위한 핵심 인증으로, 스페인 등 일부 국가에서는 인증 제품에 세제 감면 혜택이 적용될 만큼 공신력을 갖추고 있다. 2025년 9월 기준 유럽 재활용 업계의 60% 이상이 해당 인증을 채택하고 있으며, 유럽 순환경제 연합체(Circular Plastics Alliance, CPA)의 공식 감사체계로도 인정받고 있는 대표적인 유럽의 재활용 인증이다. GS칼텍스 폐자동차 플라스틱 물리적 재활용 사업 밸류체인 GS칼텍스는 이번 인증을 통해 폐자동차 재활용 원소재 생산부터 복합수지 제조·판매에 이르는 전 과정의 품질, 추적성, 투명성이 공식 기준에 부합함을 검증받았다. 이는 GS칼텍스가 2022년부터 소각·매립되던 저부가 폐플라스틱을 고품질 재활용 소재로 전환하기 위해 구축해 온 재활용 기술과 공정 관리체계가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결과이자, 물리적 재활용(Mechanical Recycle, MR) 사업에서 한층 강화된 경쟁력을 확보하게 되었음을 의미한다. 한편 유럽에서는 신차에 사용되는 플라스틱의 일정 비율을 재활용 소재로 의무화하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으며, 일부 국가에서는 재활용 비율에 따라 플라스틱세를 부과하는 등 규제 강도가 지속 강화되고 있다. 이러한 규제 환경 속에서 글로벌 완성차 기업들은 국제적으로 검증된 고품질 재활용 플라스틱을 안정적으로 확보하는 것이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또한 시장조사기관 PMI (Prophecy Market Insights)는 글로벌 자동차용 재활용 플라스틱 시장이 2024년 496억 달러에서 2034년 960억 달러로 확대될 것이라는 전망치를 내놓으며, 연평균 성장률을 7.5%로 관측하고 있다. GS칼텍스는 이번 인증을 통해 강화되는 유럽 환경 규제와 확대되는 글로벌 시장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기반을 마련했으며, 저탄소 복합수지 제품에 대한 국제적 신뢰도도 확보하게 되었다. 이를 바탕으로 글로벌 고객사와의 협력을 확대하고, 고품질 재활용 소재 수요가 증가하는 해외 시장에서 경쟁력을 한층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폐자동차 재활용 소재를 넘어 생활계 폐플라스틱, 폐가전 등 다양한 재활용 원료로 인증 범위를 확대해 자원순환 기반의 저탄소 소재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GS칼텍스 허성우 Chemical & Lube 본부장은 “이번 인증은 아시아 기업 최초로 폐자동차 재활용 소재의 전 밸류체인이 공식 기준에 부합함을 인정받은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높은 품질의 제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해 고객과의 지속 가능한 동반 성장을 이루고, 순환경제와 글로벌 자원순환 생태계 구축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GS칼텍스, 애플페이 도입 통해 고객 편의성 강화 22일, GS칼텍스 전국 2,000여 개 주유소 및 충전소에서 이용 가능 정유사 유일 4개 간편결제 서비스 도입에 이어, 애플페이 적용까지 GS칼텍스(대표 허세홍 사장)가 주유 고객들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간편 결제 서비스를 더욱 강화한다. GS칼텍스는 22일, 전국 2,000여 개 주유소 및 충전소에 애플 간편결제 서비스인 애플페이를 도입했다. 이로써 GS칼텍스 주유소 이용 고객 중 현대카드와 아이폰을 보유한 이용자는 실물카드나 현금 없이 애플페이를 통해 더욱 편리한 주유 결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GS칼텍스는 정유사 중 유일하게 4개 간편결제 서비스인 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페이코, 제로페이를 도입한데 이어 애플페이까지 선제적으로 도입함으로써 차별화된 서비스를 구축하여 주유 고객들의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GS칼텍스 관계자는 “이번 애플페이 도입은 고객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따라 서비스의 한계를 두지 않고, 고객들에게 다양한 디지털 기술을 선도적으로 제공한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고 말하며, “향후에도 고객을 최우선 하는 생각으로 차별화된 서비스를 지속 발굴해 고객경험을 한층 끌어올리고, 주유 공간의 이용 편의성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GS칼텍스는 2021년 주유소에서 간편 주문·결제할 수 있는 서비스인 ‘바로 주유’ 기능을 탑재한 에너지플러스(energy plus) 모바일 앱을 출시한 후 1년 반 만에 가입자 수 70만명을 확보하는 등 주유 결제 앱 시장에서 업계 1위를 유지하고 있다. GS칼텍스 에너지플러스 모바일 앱은 고객이 유종, 주유량 등 주유 패턴과 결제수단을 앱에 미리 등록해두면 주유소에서 바코드 스캔이나 핀번호 입력만으로 주유 주문과 결제가 한 번에 이루어지는 ‘바로 주유’ 서비스가 주요 기능이다. 한편, GS칼텍스의 에너지플러스(energy plus)는 ‘에너지, 그 가능성을 넓히다’라는 개념하에 에너지기업의 변화와 확장의 의지를 전달하고 미래 지향적 사업영역을 통합하는 2020년 11월에 런칭한 GS칼텍스의 새로운 브랜드이다. ※ <참고> 정유사, 애플페이 및 4개 간편결제 도입 현황  GS칼텍스A사B사C사애플페이OXXX카카오페이OXOO네이버페이OXXO페이코OXXX제로페이OOOO #### GS칼텍스, 에너지 산업에 AI 자율제조 기술 입힌다 GS칼텍스 AI 적용 현황 및 추진 계획 GS칼텍스가 정유·석유화학 산업 공정 최적화 및 온실가스 배출 저감을 위한 AI 자율제조 플랫폼 구축에 나선다. GS칼텍스는 산업부 국책과제인 ‘AI 자율제조 선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AI 자율제조 플랫폼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AI 자율제조는 AI 기술을 활용하여 로봇∙장비 등을 제조 공정에 결합시켜 생산의 고도화와 자율화를 구현하는 미래 첨단제조 환경을 의미한다. AI 자율제조의 장점으로는 소품종 대량 생산 체계에서 다품종 개인 맞춤형 생산체계로 최적화가 가능하며, 실시간 데이터를 기반으로 설비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고장 가능성을 예측해 사전 유지 보수를 통해 생산성 향상을 꾀할 수 있다. 산업부는 AI 기반 국내 제조 산업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작년 5월 ‘AI 자율제조 전략 1.0’을 발표하고, 작년 7월 ‘AI 자율제조 얼라이언스’를 출범한 바 있다. AI 자율제조 얼라이언스는 우리나라 12개 주력 산업 분과로 구성되며, GS칼텍스는 석유화학 산업 분과 앵커기업으로 선정되었다. 또한, GS칼텍스는 산업부가 공모한 ‘AI 자율제조 선도 프로젝트’ 국책과제에 ‘정유·석유화학 산업 공정 최적화 및 온실가스 배출 저감을 위한 AI 자율제조 플랫폼 구축’을 주제로 지원해 작년 9월 선정되었으며, 준비 과정을 거쳐 이번달부터 본격적으로 프로젝트에 착수했다. 이 국책과제는 GS칼텍스를 비롯해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부산대학교, 경희대학교, 한양대학교, 전라남도, 여수시가 함께 진행하며, 산업부로부터 국비 80여 억원을 지원받았다. GS칼텍스는 AI 자율제조 플랫폼을 개발하고 실증하는 역할을 맡았으며, 이 AI 자율제조 플랫폼이 구축∙적용되면 공정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전체 공정을 최적화함으로써 공정 운영 효율을 극대화하고 온실가스 배출도 저감할 수 있게 된다. GS칼텍스는 2028년말까지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이를 2단계로 나눠 진행할 계획이다. 1단계에서는 정유∙석유화학 각 공정별로 운전 데이터를 수집·분석해 이를 기반으로 단위 공정별 AI 최적화 모델을 개발하고, 2단계에서는 전 공정 통합 AI 자율제조 플랫폼을 구축해 여수공장에서 실증 및 고도화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정유·석유화학 공정은 실시간으로 방대한 데이터가 발생하며, 연속 공정으로 각 단위 공정이 복잡하게 상호 작용한다는 특징이 있다. 이러한 이유로 기존의 숙련된 작업자 중심의 대응 방식으로는 전 공정 최적화의 한계가 있었다. GS칼텍스는 각 공정의 실시간 데이터를 기반으로 주요 변수간 상관관계를 분석하고, 원재료 투입량, 제품 Spec 및 수율, 이산화탄소 배출량 등 최적 운전 전략을 도출하는 AI 모델을 개발할 계획이다. 또한, 주요 공정의 앞단에서 원재료를 가열하는 역할을 하는 가열로 설비의 내부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기 위해 시범적으로 수소 생산 공정에 도입했던 디지털 스캔 모니터링 시스템을 다른 공정으로 확대하고, 확보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가열로 최적 AI 모델을 구현할 예정이다. 기존에는 작업자가 가열로 내부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판단하여 운전 조건을 조정하였지만, AI 모델이 실시간 데이터를 기반으로 최적의 운전 시스템을 설정하여 연료 사용량 뿐만 아니라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GS칼텍스 가열로 디지털 스캔 모니터링 시스템 GS칼텍스를 비롯한 프로젝트 참여 기관들은 이 AI 자율제조 국책과제가 여수 국가산업단지 내 석유화학 기업들의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근 중국의 설비 증설에 따른 공급과잉 및 전세계적 수요 침체로 석유화학 산업 불황이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AI 기반의 공정 최적화는 생산 비용 절감과 운영 효율성 개선을 통해 수익성을 개선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뿐만 아니라, 지역 내 기업들의 디지털 전환을 확산시키고, 이를 통해 새로운 일자리 창출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GS칼텍스는 금번 국책과제 추진 이전에도 여수공장에 AI 기술을 적용하는 노력을 지속해왔다. 먼저, 제조 공정 최적화 측면으로 AI 모델 자체 개발을 통한 정유 공정 최적화 시스템을 구축해 고부가가치 제품 생산량을 증대시켰고, 나프타 분해 공정 최적화 시스템도 구축해 공정 경제성을 향상시켰으며, 수소 공정 AI 모델도 개발해 수소 생산량을 증대시켰다. 또한, 안전 혁신 측면으로 AI CCTV를 도입하여 사업장 내 위험요소를 조기에 감지하고, VR(Virtual Reality) 및 MR(Mixed Reality) 기반 안전 교육장을 구축하여 직원들의 안전 역량을 높였다. 고소 및 밀폐 공간 작업에는 드론을 활용하고, 밀폐 공간 작업에 무선 가스 감지기를 적용하여 작업자의 안전을 확보했다. GS칼텍스 드론 활용 설비 검사 아울러, 설비 관리 및 물류 업무 효율화 측면으로 AI 기반 진동 분석 시스템을 도입하여 사업장 내 회전기계의 설비 건전성을 확보했고, 기존에 전화로 이루어지던 제품 출하 업무를 지원하기 위해 모바일 앱을 자체 개발하여 시스템화 하였다. GS칼텍스는 이러한 AI 기반 제조 공정 최적화, 안전 혁신, 설비 관리 및 물류업무 효율화 등을 통해 국내 산업 디지털 전환에 기여했다는 공적으로 작년 12월 산업부장관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GS칼텍스 관계자는 “그동안의 AI 기술 공장 적용과 이번 AI 자율제조 플랫폼 구축 추진을 통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에 더욱 박차를 가하게 되었다”며, “이를 기반으로 지속가능하고 수익성 있는 성장을 통한 100년 기업을 향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GS칼텍스, 에너지 취약계층에 100억 원 지원 저소득 가정 위한 후원금 100억원 한국에너지재단 등에 지원 계획 회사-임원진 매칭그랜트 기부금 통해 1억원 추가 후원 진행 주거환경 개선 지원 및 캠페인 진행 통해 에너지 절약 실천 GS칼텍스(대표 허세홍 사장)가 에너지 위기 극복을 위한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과 에너지 절약 실천에 나서고 있다. GS칼텍스는 저소득 가정의 난방비 및 에너지 효율화 지원을 위해 총 100억 원의 후원금을 한국에너지재단 등에 지원할 계획이다. 이에 더해, GS칼텍스는 회사 임원진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난방비 후원금 5천만 원에 매칭그랜트 방식을 더해 총 1억 원의 기부금을 추가 후원한다. 이번 후원금은 저소득 가정의 난방비를 비롯하여 창호, 문, 단열, 보일러, 조명 등 에너지 효율화에 필요한 물품 및 시설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GS칼텍스 관계자는 “겨울철 추위와 급격히 인상된 난방비로 어려움이 커진 시기에 취약계층에게 작은 보탬이라도 되기 위해 회사와 임원진이 함께 마음을 모았다”며 “현재 우리가 직면한 에너지 위기는 단시간에 해결되지 않는 문제임에 따라 GS칼텍스는 에너지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단순 일회성에 그치는 활동이 아닌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과 에너지 절약 및 효율 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GS칼텍스는 지난달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에너지 취약계층에 난방유 3억 원을 지원했으며, 임직원들은 강남구 구룡마을을 찾아 난방유 배달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추위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 따뜻한 에너지를 전달한 바 있다. 또한, GS칼텍스 전북지사와 충남지사는 매년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취약계층 아동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다문화 가정과 한부모 가정 아동의 주거환경 개선 및 에너지 효율화를 위해 지원하고 있는 ‘꿈꾸는 공부방’ 사업은 아이들의 따뜻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위해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GS칼텍스는 생활 속 에너지 절약을 도모하고 탄소배출 저감에 기여하고자 최근 공식 SNS 및 사내 커뮤니케이션 채널을 통해 ‘지구를 위한 탄소 다이어트 X 온(溫)맵시 챌린지’ 캠페인을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나만의 방한용품을 착용한 인증샷을 찍어 게시하며 온(溫)맵시 실천에 동참했다. #### GS칼텍스, 에너지 취약계층에 난방유 3억원 지원 서울 및 여수지역 에너지 취약계층에 난방유 지원 18일, 구룡마을서 난방유 배달 임직원 봉사활동 진행 GS칼텍스(대표 허세홍 사장)가 설날을 앞두고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난방유 3억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난방유 지원사업은 최근 경제위기 및 난방유 가격 급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이웃에 따뜻한 에너지를 나누고 에너지 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자 마련되었다.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설 명절 전후에 진행되는 ‘설 맞이 난방유 지원’은 서울시 4개 마을(강남구 구룡마을 및 체비지마을, 용산구 청파동, 노원구 백사마을) 110가구와 여수지역 취약계층 가정 100가구 등 총 210가구에 제공되며 지원 물량은 총 4만 2천 리터이다. GS칼텍스 임직원들이 구룡마을을 찾아 난방유 배달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GS칼텍스 임직원들은 지난 18일 서울 구룡마을을 찾아 난방유 배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임직원들은 독거노인 및 이동이 어려운 가정에 직접 난방유를 들고 배달하며 추위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 따뜻한 에너지를 전달했다. GS칼텍스 관계자는 “고물가 여파로 경제적 어려움이 커지는 상황에서 에너지 취약계층의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난방유를 지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GS칼텍스는 사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지난 12월 한 달간 전국 사업장에서 15개 프로그램, 400여 명이 참석하여 연말 릴레이 봉사활동을 펼쳤다. 독거노인 가정 연탄 및 생필품 세트 전달과 임직원 가족이 참여한 반찬 및 과자 만들기 프로그램을 통해 취약계층 어르신과 한부모 가정 등에 전달한 바 있으며, 여수공장 및 지역 물류센터에서도 김장 봉사활동, 취약계층 아동 거주 주택 개보수 등의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따뜻한 에너지 나눔을 실천하였다. 특별히 시각장애인들이 응급상황 시 구급약품 사용에 혼란을 겪고 있는 불편함을 인지하고 시각장애인들의 의약품 오용 예방 및 안전한 사용에 기여하고자 임직원들이 각 약품마다 점자 스티커가 부착된 구급함을 제작하여 보급하는 봉사활동도 진행하였다. #### GS칼텍스, 에너지플러스 앱 리뉴얼로 ‘바로주유’ 고객 편의성 강화 월간 활성 사용자 31만, 가입자 90만으로 주유 업계 모바일 앱 시장 1위 위젯 기능 및 디자인 개선, 리터 단위 주유 옵션 등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 GS칼텍스(대표 허세홍 사장)가 11일, 주유 결제 앱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에너지플러스(energy plus) 앱’을 리뉴얼하여 고객 편의성을 강화했다.GS칼텍스는 2021년 9월 주유소에서 간편 주문·결제할 수 있는 서비스인 바로주유 기능을 탑재한 에너지플러스 앱을 출시하여, 현재 월간 활성 사용자(MAU:Monthly Active Users ) 31만 명, 가입자 수 90만 명을 기록하는 등 주유 업계 모바일 앱 중 1위로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GS칼텍스 에너지플러스 앱은 고객이 유종, 주유량 등 주유 패턴과 결제 수단을 앱에 미리 등록해 두면 주유소에서 바코드 스캔이나 핀번호 입력만으로 주유 주문과 결제, 적립이 한 번에 이루어지는 바로주유 서비스가 주요 기능이다. 현재 바로주유 서비스는 전국 GS칼텍스 주유소 2,430여 곳 중 1,147개소에서 사용이 가능하다.이번 에너지플러스 앱 리뉴얼에는 △위젯 기능&디자인 개선 △리터 단위 주유 옵션 △현대카드 M포인트 결제 등의 신규 서비스가 포함되었다.우선 새롭게 추가된 에너지플러스 앱 위젯 기능을 통해 고객들은 앱을 실행하지 않고도 위젯 터치 한 번으로 바로주유 바코드를 활성화시켜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자주 가는 주유소의 가격도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 앱 디자인 역시 직관성과 심미성을 강화해 고객의 앱 사용 경험을 향상시키고 서비스에 더 집중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또한 고객이 주유량 설정 시 금액 단위 설정뿐만 아니라 리터 단위 설정을 할 수 있도록 커스터마이즈(Customize) 기능을 확대했다. 결제 단계에서 현대카드 M포인트를 결제 수단에 추가하여 결제 편의성도 높였으며, 향후에는 현대카드 외 타 카드사의 포인트도 사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GS칼텍스 관계자는 “주유 결제 앱 시장에서 에너지 업계를 선도하고 있는 에너지플러스 앱을 리뉴얼해 고객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했다”며 “향후 에너지플러스 앱을 통해 세차 서비스 등을 신규 도입하여 고객에게 더 나은 만족도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GS칼텍스는 이번 리뉴얼을 통해 8월 31일까지 에너지플러스 앱 바로주유 서비스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GS&Point 더블적립 및 할인쿠폰 제공 등의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한편, GS칼텍스는 정유사 중 유일하게 4개 간편결제 서비스인 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페이코, 제로페이를 도입한 데 이어 지난 3월 애플페이까지 선제적으로 도입해 고객의 모바일 결제 편의성을 극대화하고 있다. [사진자료] 허세홍 GS칼텍스 대표이사 사장 에너지플러스 앱 다운 받기 #### GS칼텍스, 여수공장 현장을 담은 ‘흑백사진전’ 개최 GS칼텍스(대표이사 허세홍 사장)는 창립 58주년을 맞아, 회사의 상징인 여수공장 현장의 모습을 담은 ‘GS타워 흑백사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GS칼텍스 창립 58주년 기념 흑백사진전이 서울 강남구 GS타워 본사에서 진행 중이다. 이번 전시는 “GS칼텍스의 심장, 여수의 기록”이라는 주제로, 에너지 생산의 최전선에서 일하는 구성원들의 다양한 순간을 흑백사진의 기록으로 모아 기획됐다. 특히 여의도 면적의 2배에 달하는 전라남도 여수의 대규모 생산시설에서 24시간 쉼 없이 에너지를 만들어온 구성원들의 모습을 통해 GS칼텍스 58년의 에너지를 움직여온 여수공장의 사람과 시간을 기록하고자 했다. 이번 흑백사진전은 총 40여 점의 작품으로 나, 너, 우리, 미래라는 총 4가지 테마로 구성되어있다.  I (나)에는 현장을 배경으로 작업자 1인의 초상화 중심의 사진들이, You (너)에는 동료 또는 협력사와 함께 몰두하는 모습, We (우리)는 단체샷 중심의 팀워크와 소통이 강조된다. 마지막 Future (미래) 주제에서는 여수공장의 시설과 전경을 색다른 시각으로 조명함으로써 여수 현장의 다층적인 풍경을 보여준다. 특히 여수공장의 대정비작업(Turnaround, TA) 현장을 담은 사진도 포함돼 주목을 받았다. 수많은 구성원이 긴 시간 하나 되어 안전과 품질을 우선으로 삼았던 TA의 현장 사진은, 에너지 산업 현장의 무게와 팀워크의 가치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장면으로 많은 구성원들의 큰 공감을 얻었다. GS칼텍스는 2025년 상반기 TA를 연인원 9만 1,000명, 40여 일간 총 3,083억을 투입하여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2월 말부터 6개 팀, 13개 공정에서 참여한 대규모 정비작업의 현장은, 안전과 품질을 최우선으로 삼았던 구성원들의 팀워크와 에너지 산업의 현장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이 과정에서 투입된 3,083억 원 중 70~80%가 지역업체 활용 및 물품 구입, 채용 등에 사용되어 여수지역 경제활성화에도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이번 TA에 적용한 스마트 안전 기술로는 AI 기술을 활용한 지게차 접근금지 시스템과 AI CCTV, 스마트 가스 모니터링 시스템, 추락보호 안전조끼 등이 대표적인 사례로 꼽힌다. GS칼텍스는 여수공장을 포함한 타사업장 구성원은 물론, 일반인 관람객들을 위해 전시 콘텐츠를 온라인에서도 손쉽게 감상할 수 있는 온라인 전시관 웹사이트를 함께 오픈했다. 특히 눈에 띄는 점은, 실제 전시된 흑백사진을 기반으로 AI 기술을 활용해 움직이는 영상으로 구현한 모션 콘텐츠다. 정적인 사진 속 장면에 생동감을 불어넣는 이 영상은, 현장의 공기와 감정을 더욱 입체적으로 전달하며 오프라인 전시와는 또 다른 몰입 경험을 제공하고자 자체 제작됐다. [온라인 전시관 바로가기: https://gscaltexmediahub.com/gsc-exhibition/] GS칼텍스 관계자는 “이번 사진전이 구성원들의 헌신을 되새기고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온라인 전시관을 통해 더 많은 이들과 그 가치를 나누고자 했다”고 전했다. 전시는 5월 12일(월)부터 5월 23일(금)까지 서울 강남구 역삼동 GS타워 본사 지하 1층과 지상 1층에서 진행된다. 본사에서의 전시가 종료되면, 여수 공장에서도 추가 2차 전시가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로 창립 58주년을 맞은 GS칼텍스는 1967년 대한민국 최초의 민간정유회사로 출범했다. 지난 반세기 동안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생산시설을 바탕으로 국가경제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하는 종합 에너지 기업으로 성장해왔으며, 급변하는 글로벌 에너지 환경에 발맞춰 ‘Deep Transformation Journey’를 중심으로 지속가능한 미래 전환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GS칼텍스 창립 58주년 기념 흑백사진전 공식포스터 #### GS칼텍스, 여수지역 청소년 대상 마음톡톡 진로 탐색 프로그램 실시 GS칼텍스 예울마루 워크숍에서 학생들이 미술 활동을 통해 ‘나만의 섬’을 표현하고 있다. GS칼텍스(대표이사 허세홍 부회장)는 12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여수 중앙여자고등학교, 부영여자고등학교, 진성여자고등학교 등 여수지역 청소년 62명을 대상으로 ‘2025 GS칼텍스 마음톡톡 진로 탐색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마음톡톡’은 GS칼텍스가 지난 2013년부터 시작한 예술을 통해 아동·청소년의 심리·정서 건강을 돕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정유·석유화학 산업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지역사회와 산업의 연결성을 이해하고, 예술치유(Art Therapy) 기반의 워크숍을 통해 진로 탐색과 자기 인식의 기회를 갖도록 기획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GS칼텍스 여수공장 견학을 통해 정유·석유화학 산업 현장을 체험하고, GS칼텍스 예울마루에서 예술치유 전문 치료사와 함께하는 워크숍에 참여했다. 이들은 색·질감·형태를 활용한 창작 활동을 통해 자신만의 ‘섬’을 표현하고, 작품을 서로 연결하며 정서적 안정과 관계 확장을 경험했다. GS칼텍스는 문화예술·스포츠·다문화 인재양성을 중심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특히 문화예술 분야에 꾸준한 관심과 투자를 지속해 왔다. GS칼텍스는 예술이 개인의 정서적 회복을 돕고,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는 사회적 기능을 지닌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이러한 철학 아래 GS칼텍스는 여수 지역의 문화예술 플랫폼인 GS칼텍스 예울마루, 서울의 GS아트센터를 중심으로 지역 주민과 청소년들에게 안정적인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GS칼텍스 관계자는 “정유·석유화학 산업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한다는 점을 청소년들이 직접 체감하길 바란다”며 “예술을 통한 정서적 회복과 자기 탐색이 결합된 이번 프로그램이 학생들의 진로 고민에도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GS칼텍스는 앞으로도 문화예술과 교육을 연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업 시민의 역할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 GS칼텍스, 연말 비대면 봉사활동으로 따뜻한 에너지를 더하다 임직원 및 취약계층의 안전을 위한 비대면 봉사활동 프로그램 운영 시각장애인 점자 학습교구 개발로 의미 더해 전국의 복지기관 및 지역아동센터에 29일부터 전달 GS칼텍스(대표 허세홍 사장)가 연말을 맞아 전국 사업장 인근의 소외 이웃에게 따뜻한 에너지를 더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GS칼텍스의 올해 봉사활동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임직원 및 취약계층의 안전을 위해 비대면 봉사활동으로 실시했다. GS칼텍스의 연말 봉사활동은 키트형태로 배포된 ‘점자 학습교구’와 ‘타일벽화’를 제작하여 각각 전국의 복지기관과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GS칼텍스는 제작이 완료된 점자 학습교구를 29일부터 전국의 복지기관에 전달해 처음 점자를 배우는 시각장애 아동 및 중도 실명 장애인 교육에 사용할 예정이다. 또한 타일벽화 작품은 꿈을 주제로 어린왕자, 고래의 꿈 등 아동 눈높이에 맞춘 그림들을 담았으며, 여수시 지역아동센터 8곳에 설치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배포된 시각장애인 대상 점자 학습교구는 GS칼텍스가 서울특별시립 노원시각장애인복지관과 함께 신규 개발한 키트이다. 이 교구는 점자일람표를 자석 형태로 제작하여 시각장애인들이 혼자서도 쉽고 재미있게 점자를 습득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또한 기초 점자 습득부터 낱말 학습까지 학습수준별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GS칼텍스의 이번 비대면 봉사활동에는 지난 11월부터 자발적으로 신청한 임직원 및 가족 봉사자 420여명이 참여했다. 더불어, 지난 17일에는 허세홍 사장을 비롯한 임원들도 점자 학습교구 제작에 참여했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한 비대면 봉사활동이 특별히 기획되어 참신했고, 퇴근 후나 주말에 가족들과 봉사에 대해 이야기 나눌 수 있어서 기뻤다”, “볼 수 있는 것, 잡을 수 있는 것 등 평소에 당연하게 생각해오던 것들에 감사할 수 있었던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GS칼텍스의 연말 봉사활동은 2005년부터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연중에는 정기적으로 각 지역 사회복지단체와 연계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봉사 수요가 큰 연말에는 집중적으로 릴레이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 밖에도 GS칼텍스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마음이 아픈 아동·청소년들을 치유하는 심리치유 프로그램인 ‘마음톡톡’을 통해 2013년부터 2020년까지 총 2만여명의 아동·청소년들에게 심리치유의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GS칼텍스는 GS칼텍스재단을 통해 여수문화예술공원인 ‘GS칼텍스 예울마루’와 ‘예술의 섬 장도’를 조성하여 지역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 관람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코로나도 막을 수 없다, GS칼텍스 슬기로운 연말 ‘비대면’ 봉사활동 사진1) GS칼텍스 허세홍 대표가 점자학습교구를 제작하고 있다. 사진2) GS칼텍스 임직원 자원봉사자가 점자일람표를 자석형태로 제작하고 있다. #### GS칼텍스, 오픈 이노베이션 通하다 ‘질소분위기 촉매 교체작업’ 국내 최초 로봇 도입 오픈 이노베이션 사내 프로그램 ‘SBT’를 통한 ‘안전 혁신’ 허세홍 사장 “시도하지 않은 방식을 수용하고 외부와 협업하는 것이 필요” GS칼텍스(대표 허세홍 사장)가 오픈 이노베이션(Open Innovation)을 통한 정유·석유화학 안전 혁신에 나서고 있다. GS칼텍스는 국내최초로 위험성이 높은 ‘질소분위기(Nitrogen atmosphere) 촉매 교체 작업’을 로봇으로 대체했다고 14일 밝혔다. 정유·화학 시설 정비 작업 등에서 활용되는 질소분위기 작업은 화재 위험을 방지하기 위해 질소를 투입하고 작업하는 것으로 작업자가 질식 사고 위험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다. GS칼텍스는 국내 로봇 전문 업체와 협업을 통해 가상 작업공간을 만들고 모의 테스트를 거친 후 실제 현장의 설비에 로봇을 투입하는 질소분위기 촉매 교체작업에 성공했다. 이번 로봇을 활용한 교체 작업을 통해 작업자 질식 사고의 위험을 현저히 줄일 수 있게 되었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 따르면 최근 4년간 국내 질식재해로 인한 재해자는 65명, 이중 31명이 사망하여 질식재해 사망률은 47.7% 수준으로 전체 산업재해 사망률 1.5%보다 30배이상 높은 수준이다. 또한, GS칼텍스는 로봇활용으로 질소분위기 작업을 위한 위험성 검토, 작업 시간 단축 등을 통한 비용 절감 효과도 예상하고 있으며, 앞으로 정유·화학 관련 시설에 추가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로봇을 활용한 질소분위기 촉매 교체작업은 GS칼텍스의 오픈 이노베이션을 위한 사내프로그램인 SBT(Self-designed Business Trip)에서 나왔다. SBT 프로그램은 회사의 미래를 위해 구성원이 아이템을 선정하고 참여할 그룹을 구성하면 내부 심사를 통해 선발된 그룹들을 대상으로 벤치마킹, 컨퍼런스, 프로토타입 제작, 파일럿 테스트 등 다양한 학습과 시도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허세홍 사장은 “급변하는 경영환경에서는 산업간 경계를 넘어서 공존을 모색하는 비즈니스 에코시스템(Business Ecosystem)이 필수적이다”며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시도해보지 않은 방식을 수용하여 시너지를 창출하고 외부와 협업하는 것이 필요하다”라고 오픈 이노베이션을 강조했다. 이어 허세홍 사장은 “오픈 이노베이션을 위해서 디지털 역량강화가 중요하다”며 “전사적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통해 디지털 기술을 실제 업무에 적용하는 속도를 높이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GS칼텍스는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한 디지털 역량 강화로 생산공정 안전 및 경쟁력 강화에 힘쓰고 있다. 2015년부터 여수공장에서 인력의 접근이 어려운 설비 상부의 부식과 균열 점검에도 드론을 활용하고 있다. 또한, 가상 공간에 실제 공장과 똑같은 가상 공장을 구현시키는 디지털 트윈 기술이 여수공장에 적용되어 운전 교육 시뮬레이터(Operation Training Simulator)와 실시간 공정 최적화(Real Time Optimizer)를 통해 운전원의 운전 역량과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있다. 위험작업, 반복작업? 이제는 드론으로 안전하고 간편하게! GS칼텍스는 생산공정에서 인공지능을 도입할 수 있는 아이템을 발굴하여 생산 계획 최적화, 공정 운전 최적화, 공정 및 장치 이상 조기경보 등의 분야에서도 인공지능 모델을 구축해 가고 있다.아울러 공장 내 전체설비와 이에 연계된 데이터를 3D공정모델을 통해 볼 수 있는 ‘3D설비정보넷’도 준비 중이다. 3D설비정보넷을 통해 현장에 나가지 않고도 정비이력, 설계도면, 운전현황 등 공정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분석함으로써 효율적인 설비 관리가 가능하다.GS칼텍스는 이러한 디지털 트윈을 각 영역별로 구축한 후 디지털 트윈의 통합 및 정교화 등을 통해 2030년까지 단계별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로봇을 활용한 질소분위기 촉매 교체작업 함께 보면 좋은 글 이젠 기업의 필수템이 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X)에 대한 모든 것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GS칼텍스 52g 생산 DX Camp, 첫 시작의 현장 속으로! 석기시대에도 DX(Digital Transformation)가 있었다? #### GS칼텍스, 온실가스 감축과 바이오원료 한 번에 잡는다 [사진] GS칼텍스 팜폐수(POME) 증발 농축 처리 프로세스 GS칼텍스(대표이사 허세홍 사장)가 인도네시아 동부 지역에 위치한 팜유공장에서 발생하는 팜폐수(Palm Oil Mill Effluent, POME)를 재활용해 바이오원료를 확보하고 온실가스 감축을 추진한다. GS칼텍스는 기획재정부와 한국수출입은행이 추진하는 ‘2025년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 본타당성조사 지원사업’ 과제 업체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정부가 2023년부터 추진하는 기업의 국외 온실가스 감축사업의 일환으로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ationally Determined Contribution, NDC)’ 달성을 위해 추진되고 있다. 인도네시아는 글로벌 팜유 생산 및 수출 1위 국가로 인도네시아의 팜폐수 처리 문제는 글로벌 이슈다. 팜폐수는 보통 여러 단계의 개방형 연못을 거쳐 유기물 분해 처리되는데, 이 과정에서 다량의 메탄(CH4)이 대기로 방출된다. IPCC(The Intergovernmental Panel on Climate Change, 기후변화에 대한 정부 협의체)에 따르면, 배출 후 100년을 기준으로 볼 때 메탄의 지구온난화 지수(GWP: global warming potential)1)1는 이산화탄소 보다 28배나 높다. GS칼텍스는 인도네시아 최초로 팜폐수 증발 농축 처리시설을 도입해 팜폐수 부패를 억제함으로써 메탄 발생을 감축시키고, 팜폐수를 재활용해 팜폐유(POME Oil)를 회수할 계획이다. 팜폐유는 지속가능항공유(SAF) 등 바이오연료에 활용할 수 있다. 처리 과정 중 함께 회수되는 물과 슬러지(침전물)는 팜농장 용수와 퇴비로 재사용한다. GS칼텍스는 6개월간 본타당성 조사를 벌여 온실가스 감축효과, 사업 경제성 등을 평가하고, 긍정적 결과가 도출되면 투자규모와 시기를 판단할 예정이다. 인도네시아 팜폐수 재활용 사업 추진 시 팜폐수 증발 농축 시설 설비 1기당 연간 12만tCO2eq2)2 이상의 온실가스를 감축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30년생 소나무 1,395만 그루가 연간 흡수하는 이산화탄소량에 해당된다. 온실가스 감축량은 탄소배출권으로 인정받아 한국과 인도네시아의 NDC 목표 달성에도 기여할 수 있다. GS칼텍스는 미래 사업을 유관부서와 함께 논의해 의사 결정하는 전사 협업 회의체인 비즈니스 카운실(Business Council)을 통해 저탄소 신사업들을 추진 중이다. 이번 팜폐수 재활용 과제는 바이오퓨얼(Biofuel) 비즈니스 카운실 주도로 바이오퓨얼 및 ESG 사업개발 부서 간 협업으로 발굴된 프로젝트이다. GS칼텍스 관계자는 “팜폐수 증발 농축 처리는 기존의 메탄 포집 방식보다 수월하고, 팜폐수를 발생 즉시 처리함으로써 부패를 막아 메탄 감축 효과가 크다”며 “본타당성 조사 결과에 따라 인도네시아의 팜농장을 대상으로 사업 추진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GWP : 이산화탄소가 지구 온난화에 미치는 영향을 기준으로 다른 온실가스가 지구온난화에 기여하는 정도를 나타낸 것1 ↩︎tCO2eq(metric tons of carbon dioxide equivalent) : 온실가스 배출량을 측정하는 단위. 각각의 온실가스들은 다른 온실효과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를 표준화하여 일반적으로 이산화탄소(CO2)를 기준으로 다른 온실가스들의 영향을 포함한 값으로 표시 ↩︎ #### GS칼텍스,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에 미래형 주유소 선보인다 미래형 주유소 전시관 조감도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에 제주도와 함께 GS칼텍스 미래형 주유소 전시 제주도와 함께 친환경 에너지 및 공유 모빌리티를 연계하는 ‘스마트허브’ 구축 GS칼텍스(대표 허세홍 사장)가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 간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에 미래형 주유소를 주제로 참가한다.올해로 5회를 맞이하는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는 국토교통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며, 전 세계 도시와 기업 전문가들이 모여 미래 도시를 그려나가는 행사로 컨퍼런스, 세미나,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GS칼텍스는 이번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에서 제주도와 협업하여 미래형 주유소를 전시한다. 이 전시관에는 GS칼텍스의 미래형 주유소인 ‘에너지플러스 허브(energy plus hub)’를 모티브로 스마트시티의 기반이 되는 친환경 에너지와 공유 모빌리티를 담았다.주유소 캐노피를 형상화한 전시관에 들어서면 태양광, 풍력 등 친환경 에너지를 통해 생산된 전기 에너지를 사용해 전기차, 자전거, 킥보드 등 공유 모빌리티를 충전하고 대여∙반납하는 등 주유소가 친환경 모빌리티의 거점으로 활용되는 모습을 볼 수 있다.GS칼텍스 관계자는 “이번 엑스포 전시를 통해 GS칼텍스 주유소의 미래 모습과 비전을 잘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가졌다”며, “향후에도 제주도와 협업하여 미래형 주유소를 비롯한 스마트시티를 만들어 나가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한편, GS칼텍스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에 제주도와 함께 참여하고 있다.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은 지자체와 민간기업 등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활용해 도시 스마트화를 위한 종합적인 솔루션을 구현하기 위해 신사업을 육성∙지원하는 사업이다.이 사업의 일환으로 GS칼텍스와 제주도는 ICT 솔루션 전문회사 시티랩스 등 15개사와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해 작년 5월 예비사업과 올해 3월 본사업에 선정되어, 주유소를 중심으로 마트, 편의점 등에서 스마트시티 환경에 최적화 된 친환경 에너지와 그린 모빌리티 공유 서비스를 연계하여 제공하는 ‘스마트허브(smart hub)’ 사업을 추진 중이다.스마트허브 사업에는 미국 스탠포드대학교 연구센터(SCIGC : Stanford research Center at the Incheon Global Campus)도 연구 파트너로 참여해 ‘디자인 씽킹(Design Thinking)’ 방법론을 활용하여 미래형 주유소의 모습을 함께 만들어 나가고 있다.이번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 전시에 앞서 GS칼텍스는 지난 6월 서울 문화비축기지에서 열린 ‘서울 스마트 모빌리티 엑스포’에서도 GS칼텍스의 미래형 주유소를 알리는 전시관을 운영한 바 있다.이 전시에서는 GS칼텍스의 과거, 현재, 미래 모습에 대한 안내를 비롯해, 전기차∙수소차 충전 등 모빌리티 인프라와 드론 배송 등 라이프 서비스가 결합된 에너지플러스 허브를 선보였다. GS칼텍스, 서울 스마트 모빌리티 엑스포에 미래형 주유소 선보인다 펭군 문화비축기지에 가다! 2021 서울 스마트 모빌리티 엑스포 체험기 #### GS칼텍스, 윤활유 글로벌 물류센터 자동화로 공급 경쟁력 강화 [사진1] GS칼텍스 윤활유 글로벌 물류센터 전경 GS칼텍스(대표이사 허세홍 부회장)가 윤활유 글로벌 공급망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인천 윤활유 글로벌 물류센터를 완전 자동화 시설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GS칼텍스는 국내 위험물 취급 창고 최초로 4방향 셔틀형 자동 입출고 시스템(4-Way Shuttle형 AS/RS)을 도입해 내년 초부터 물류센터 입출고 전 과정을 자동화하고, 제한된 공간에서도 고밀도 물류 운영이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위험물이라는 특수한 물류 환경에서도 첨단 자동화 기술 적용이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줄 선도적 사례로 주목받고 있으며, 물류 운영 전반의 디지털 전환을 통해 효율성과 안전성을 동시에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GS칼텍스는 윤활유 사업 매출의 절반 이상을 수출로 창출하고 있다. 최근 글로벌 윤활유 시장에서 공급 안정성과 납기 경쟁력이 핵심 요소로 부각됨에 따라, GS칼텍스는 증가하는 판매 물량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물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자동화를 추진하게 되었다. [사진2] GS칼텍스 윤활유 Kixx 제품 이미지 GS칼텍스가 도입하는 4방향 셔틀형 자동 입출고 시스템은 셔틀이 랙 내부를 전·후·좌·우 네 방향으로 이동하며 파렛트를 자동으로 입고·출고하는 방식이다. 기존 단방향 시스템보다 공간 활용도가 높아 동일 면적에서 더 많은 물량을 처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시스템 도입으로 인천 윤활유 글로벌물류센터의 제품 수용력은 기존 약 3,700파렛트에서 4,600파렛트 이상으로 약 24% 확대될 예정이다. 또한 기존 시간당 약 67파렛트를 처리하던 수작업 대비 25% 증가한 시간당 84파렛트의 입출고 처리가 가능해지고, 입출고 과정이 무인화 되면서 운영 효율성과 함께 작업 안전성도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이번 사업에는 현대글로비스가 스마트 물류 솔루션 설계와 통합 제어 시스템 구축을 담당한다. 현대글로비스는 AW 2026(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시회)에서 파렛트 셔틀, AMR(자율주행 물류로봇), 통합 제어 플랫폼 ‘ORCA’ 등 차세대 물류 자동화 솔루션을 선보이며 물류 자동화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양사는 GS칼텍스의 위험물 물류 운영 노하우와 현대글로비스의 물류 시스템 구축 역량을 결합해 향후 유사한 물류 환경으로의 확산 가능성도 함께 모색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프로젝트는 GS칼텍스가 추진 중인 ‘DAX(Digital & AI Transformation)’ 전략이 물류 현장에 적용되는 대표 사례로 데이터 기반 운영 최적화와 자동화 기술을 결합해 디지털 전환을 실제 물류 현장에 구현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GS칼텍스 관계자는 “이번 협력은 위험물이라는 특수한 물류 환경에서 4방향 셔틀형 자동 입출고 시스템의 적용 가능성을 실증하는 선도적인 프로젝트”라며 “현대글로비스와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2027년 초 자동화 글로벌 물류센터를 본격 가동해 생산성과 안전성을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GS칼텍스, 윤활유에 원료부터 제품 용기까지 친환경 가치 담다 16일, 국내 윤활유 브랜드 최초 식물 베이스 친환경 엔진오일 Kixx BIO1 출시 100% 식물 원료 윤활기유 사용, 탄소 네거티브 실현 환경 영향 최소화 및 탄소 절감에 기여할 수 있는 제품 개발 지속 GS칼텍스(대표 허세홍 사장)는 16일 국내 윤활유 브랜드 최초로 원료부터 제품 용기까지 친환경 가치가 담긴 친환경 엔진오일 ‘Kixx BIO1(킥스 바이오원)’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Kixx BIO1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고 성능은 극대화한 친환경 고성능 합성 엔진오일이다. 이 제품은 바이오 연료 개발 업체인 미국 노비사(Novvi社)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야자, 코코넛, 콩, 유채씨 등 100% 재생가능한 식물 원료로 만든 윤활기유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윤활기유는 엔진오일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핵심 원료다. Kixx BIO1 생산에 사용하는 윤활기유는 원재료 재배과정에서 흡수하는 이산화탄소 양이 윤활기유 생산과정에서 배출하는 이산화탄소 양보다 더 많은 탄소 네거티브(Carbon Negative)를 실현한 것이 특징이다. 미국 노비사에서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윤활기유 1kg 생산을 위한 식물 원료 재배과정에서 흡수하는 이산화탄소 양은 3.12kg인 반면 생산공정에서 배출하는 이산화탄소 양은 2.61kg이다. 즉, 1kg의 윤활기유 생산과정에서 총 0.51kg의 이산화탄소 감소가 이뤄진다. 탄소 네거티브란 배출한 이산화탄소 양 이상으로 이산화탄소를 흡수해 실질적 배출량을 마이너스(-)로 만든다는 뜻이다. 이는 순 배출량을 ‘제로(0)’로 만드는 탄소 중립(Carbon Neutral)보다 더 나아간 개념이다. GS칼텍스는 사용 후 버려진 플라스틱을 재활용하여 Kixx BIO1 제품 용기에 적용하는 등 친환경 요소를 더하여, 해당 제품 소비가 환경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을 줄이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Kixx BIO1은 연비 개선, 엔진 보호 등 주요 성능이 국제 기준을 상회하여 미국석유협회(API;America Petroleum Institute)의 최신규격 SP와 국제 윤활유 표준화 및 승인위원회(ILSAC;International Lubricants Standardisation and Approval Committee)의 최신규격 GF-6를 획득했다. 또한, 이번에 출시된 Kixx BIO1은 미국 농무부 바이오 제품 인증(USDA Certified Biobased Product)을 획득했다. 향후 Kixx BIO1은 식물 원료 윤활기유를 최대 100%에서 최소 25%까지 사용하여 여러 점도 규격의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100% 식물 원료 윤활기유를 사용한 제품이다. GS칼텍스 관계자는 “윤활유 대표 브랜드 Kixx는 최근 가치소비 트렌드에 발맞춰 하이브리드카 전용 엔진오일 ‘Kixx HYBRID’, 전기자동차용 전용 엔진오일 ‘Kixx EV’를 론칭하는 등 친환경 제품 출시를 위해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고 탄소절감에 기여할 수 있는 제품 개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GS칼텍스, 하이브리드차 전용 엔진오일 Kixx HYBRID 출시 GS칼텍스, 전기차 전용 윤활유 브랜드 Kixx EV 런칭 GS칼텍스는 이번 Kixx BIO1 출시를 기념하여 이벤트 페이지에서 일반고객 대상 경품증정 퀴즈를 진행한다. 이 이벤트는 2월 16일부터 총 12일간 진행되며, Kixx BIO1 소개 영상 시청 후 퀴즈를 풀면 응모 완료된다. 한편, GS칼텍스는 2022년을 근원적 혁신을 의미하는 ‘딥 트렌스포메이션(Deep Transformation)’ 실행의 원년으로 선포하고 이를 위해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전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원료조달, 생산, 판매·소비, 재활용에 이르기까지 가치사슬 전 과정에서 순환경제 및 자원효율화에 동참하기 위해 지속가능한 친환경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 GS칼텍스, 이케아와 손잡고 주유소 물류 거점 사업 나선다 GS칼텍스 삼성로주유소 픽업서비스 공간 이미지 주유소에 이케아 ‘픽업 서비스’ 오픈, 고객 배송비 부담 낮춰 주유소 물류 거점 활용 및 미래형 주유소로의 변화를 위한 행보 GS칼텍스(대표 허세홍 사장)가 5일 홈퍼니싱 리테일 기업 이케아 코리아와 함께 서울 강남구 소재 삼성로주유소에서 국내 최초로 이케아 ‘주유소 픽업 서비스’를 시작한다. 주유소를 중간 거점으로 활용하는 픽업 서비스는 코로나19로 최근 증가하고 있는 온라인 구매 수요층을 대상으로 한 새로운 배송 형태이다. 이케아 고객이 거주지 인근 GS칼텍스 주유소를 배송지로 선택하면 이케아가 지정된 주유소에 상품을 배송하고 고객은 주유소에 방문하여 직접 상품을 수령할 수 있게 된다. 가구 상품의 특성상 큰 부피와 무게로 인해 높은 배송비를 지불해야 했던 고객들은 픽업 서비스 해당 규격 상품에 대해 기존 배송비보다 낮은 가격인 1만9000원에 배송 받을 수 있게 되어 비대면 가구 배송을 선호하는 고객들의 이용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양사는 이번 삼성로주유소의 픽업 서비스를 시작으로 연말까지 평택, 천안, 대전, 대구, 창원을 포함해 전국 6개 주유소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며, 향후 고객 반응과 사업성 등을 고려해 내년부터는 서비스 제공 주유소를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GS칼텍스는 이케아 뿐만 아니라 도심의 소형 물류 공간을 필요로 하는 다수의 기업들과 협업하여 물류 공간을 임대하거나 부분적 물류 프로세스를 대행하는 공유형 창고(Shared Warehouse) 컨셉의 픽업 포인트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를 통해 주유소가 협업 기업들을 대상으로 상품이 고객에게 최종 배송되는 마지막 과정인 라스트마일 딜리버리(Last Mile Delivery)를 위한 물류 거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GS칼텍스 관계자는 “주유소는 물류 차량 진입 및 적재 공간에 강점이 있고 전국에 분포되어 있어 물류 거점화에 적합하다”며, “미래형 주유소를 구축해 나가기 위해 물류 거점 사업을 비롯해 주유소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분야의 사업들을 계속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GS칼텍스는 서비스 공식 오픈을 기념하여 삼성로주유소에서 픽업 서비스를 이용하는 선착순 100명의 고객에게 GS칼텍스 주유쿠폰 3만원 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고객이 GS&POINT 앱으로 이벤트 응모 후 이케아 사이트를 통해 픽업 서비스를 이용하면 주유쿠폰을 제공하는 고객 혜택 프로그램이다. 한편, 이케아는 현재 광명점, 고양점, 기흥점, 동부산점 등 네 개의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몰을 운영 중이며, 온∙오프라인 모든 고객 접점에서 더 편리하고 즐거운 쇼핑 경험을 강화하기 위해 GS칼텍스와 협력하게 되었다. 이번 주유소 픽업 서비스로 이케아 매장에 방문하기 어려웠던 고객들에게 쇼핑 편의성을 높이고 더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품 배송을 할 수 있게 되었다. 함께 보면 좋은 글 GS칼텍스, 드론 배송 서비스 통해 미래형 주유소로 한 발 더 나간다 GS칼텍스와 SK에너지, 주유소 네트워크의 새로운 역할을 제시하다 주유소 기반 스마트 보관함 서비스 ‘큐부’ 런칭…주유소 물류 허브화 탄력 #### GS칼텍스, 일본 Summit Cosmetics와 손잡고 글로벌 화장품 원료 시장 확대에 나선다 GS칼텍스와 서밋코스메틱스 MOU(GS칼텍스 권영운 기술연구소장(좌)과 서밋 코스메틱스 아키야마 고 대표(우) GS칼텍스(대표 허세홍 사장)가 글로벌 화장품 원료 유통 기업인 일본 서밋 코스메틱스(Summit Cosmetics)와 화이트바이오(WhiteBio) 기반 화장품 원료 사업 협력을 통해 그린 트랜스포메이션(Green Transformation) 추진을 가속화한다. GS칼텍스는 12일 일본 도쿄에서 GS칼텍스 권영운 기술연구소장과 서밋 코스메틱스 아키야마 고(Akiyama Koh) 대표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그린다이올(GreenDiol)을 원료로 한 화장품 시장 개척 및 글로벌 화이트바이오 사업 선도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GS칼텍스 2,3-부탄다이올 군산 공장 그린다이올은 GS칼텍스 화이트바이오 사업의 일환으로서 세계 최초로 대량 생산기술을 자체 개발한 2,3-부탄다이올(2,3-Butanediol)의 브랜드명이다. 2,3-부탄다이올은 자연계에 존재하는 천연물질로, 보습 및 항염 효과, 비타민 등의 효능물질을 효과적으로 분산시키는 용매 기능, 부드러운 사용감 등이 뛰어나 화장품 원료로 사용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GS칼텍스는 글로벌 상사 회사인 스미토모(SUMITOMO Corporation)의 화장품 원료 유통 자회사이자 한국, 북미, 유럽, 남미 등에 진출해 있는 서밋 코스메틱스에 그린다이올을 공급하고 서밋 코스메틱스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본격적인 일본 진출 뿐 아니라 북미, 유럽, 남미 등 글로벌 판매 채널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그간 GS칼텍스는 그린다이올의 해외 판매 네트워크를 확보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 2019년 대비 2023년 북미, 유럽, 일본 등으로의 판매량이 약 160배 증가했다. 또한, 서밋 코스메틱스는 GS칼텍스 그린다이올의 일본 식약처 허가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기존 일반 화장품 원료 뿐 아니라 주름 개선, 미백 등 각종 기능성 화장품 원료로도 GS칼텍스 그린다이올의 공급이 확대된다. 나아가, 양사는 그린다이올에 대한 경쟁력을 연구·분석하여 글로벌 시장에서의 판매 확장을 위한 협력을 지속할 예정이다. GS칼텍스 권영운 기술연구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그린다이올의 글로벌 시장 확대가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GS칼텍스는 화이트바이오 사업 선도기업으로 도약하여 새로운 사업 기회를 지속 창출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GS칼텍스는 끊임없는 변화 속에서 업계 최고의 경쟁력을 기반으로 지속가능한 성장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고자 근원적 혁신, Deep Transformation(딥 트랜스포메이션)을 추진하고 있다. 전사 밸류체인(Value chain) 전반에 걸쳐 일하는 방식의 근본적 변화를 추구하는 Business Transformation(비즈니스 트랜스포메이션)을 시작으로, Digital(디지털)과 탄소저감 사업 분야인 Green(그린)으로 영역을 확장하여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특히, 기존 사업의 안정적 성장을 바탕으로 바이오 연료, 폐플라스틱 리사이클링과 같은 탄소저감 사업으로 확대하고, 나아가 White Bio, 수소, CCUS 등 규모 있는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에너지전환에 균형적으로 대응하여 지속가능한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 GS칼텍스, 임직원 가족과 함께하는 ‘패밀리데이’ 개최 GS칼텍스 허세홍 부회장(맨 오른쪽)과 임직원 가족들이 패밀리데이에 참여하고 있다 GS칼텍스(대표이사 허세홍 부회장)가 지난달 31일 서울 강남구 GS타워에서 임직원 가족들을 초청해 ‘패밀리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Energy to the Future’를 주제로 열린 패밀리데이는 임직원 가족들이 일터를 직접 둘러보고, GS칼텍스의 에너지 사업을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단순한 회사 견학을 넘어 가족의 일터를 보다 친숙하게 느끼고, 회사에 대한 자긍심과 소속감을 키우는 시간이 됐다. 사전 신청을 통해 선정된 임직원 가족들은 실제 근무 공간과 업무 환경을 둘러보는 오피스 투어를 마친 후 GS칼텍스 명예 사원증을 발급받고, 패밀리데이 행사장으로 이동해 본격적인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임직원 가족들은 행사장에 마련된 다양한 부스를 둘러보며 GS칼텍스의 에너지 사업과 디지털 기술을 쉽고 재미있게 경험했다. 먼저, ‘에너지 밸류체인 대탐험’ 부스에서 GS칼텍스 DAX(Digital & AI Transformation)센터가 직접 개발한 게임 콘텐츠를 통해 원유 구매부터 제품 생산과 판매에 이르는 에너지 사업 밸류체인을 이해했다. 또한, MR(Mixed Reality)·VR(Virtual Reality)을 통해 GS칼텍스 여수공장 전경을 살펴보고, 실제 현장에서 활용 중인 MR·VR 기반 안전교육 콘텐츠를 체험했다. 아울러, AI 바둑&오목, 미니 로봇 축구, 모션인식 스포츠 등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과 에코백·키링 만들기, 가족사진 촬영 등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즐겼다. 행사 후반에는 GS칼텍스 허세홍 부회장이 임직원 가족들을 환영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허세홍 부회장은 “이번 패밀리데이가 임직원 가족들이 GS칼텍스와 부모님의 일터를 더욱 가까이 이해하고, 부모님의 일에 자부심을 느끼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오늘의 경험이 즐거운 추억으로 남아 앞으로 꿈을 키워가는 좋은 계기로 이어지길 기대하며, 미래 사회에 꼭 필요한 에너지로 성장해주길 응원한다”고 밝혔다. 한편, GS칼텍스는 임직원의 일과 삶의 균형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가족친화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러한 노력을 바탕으로 2023년 정부에서 운영하는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취득했다. #### GS칼텍스, 임직원 걸음기부 통해 재활용 플라스틱 책상 기부 허세홍 GS칼텍스 사장(가운데)과 장기근속자 등 임직원들이 9일 서울 강남구 GS타워에서 선정릉 왕복코스를 걸으며 걸음기부에 참여했다. 창립 56주년 기념 임직원 걸음기부 캠페인 50일간 진행 임직원 걸음 수만큼 매칭그랜트 통해 농어촌 어린이들 위한 1억원 기부 목표 허세홍 사장 “일상의 작은 노력이 건강도 지키고 지구도 살리는 에너지가 될 것” GS칼텍스(대표이사 허세홍 사장)는 임직원 걸음기부 캠페인을 통해 환경도 지키고 사회에도 기부하는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GS칼텍스는 9일 서울 강남구 GS타워에서 선정릉 왕복 코스를 약 1만보 걷는 걸음기부 행사를 진행했다. 이 날 행사에는 19일로 다가온 GS칼텍스 56주년 창립기념일을 맞아 허세홍 사장과 장기근속자 등 임직원들이 함께 참여했다. 이는 GS칼텍스가 추진하고 있는 저탄소 신사업을 본격화하는 Green Transformation(그린 트랜스포메이션)을 일상 속 걷기를 통해 실현하는 것으로, GS칼텍스의 에너지 절약과 탄소저감 실천의지를 사회공헌과 접목시킨 활동이다. 허세홍 사장은 “GS칼텍스의 걸음기부 캠페인을 통해 일상의 작은 노력이 건강도 지키고 지구도 살리는 에너지가 될 것”이라며, “탄소저감을 위한 걸음기부는 GS칼텍스 그린 트랜스포메이션(Green Transformation)의 일환으로 사회와 환경에 순기능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GS칼텍스의 걸음기부 캠페인은 ‘나로부터 시작되는 변화의 발걸음’이라는 슬로건 아래 4월 12일에 시작하여 5월 31일까지 50일간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된다. 이러한 탄소저감 실천 활동을 통해 임직원들이 Green Transformation(그린 트랜스포메이션)에 대한 가치를 내재화하고 환경과 사회에 기여한다는데 의미가 있다. 임직원 걸음 수 산정은 걸음기부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빅워크’를 활용한다. 걸음기부는 자동차를 이용하는 대신 생활 속 걷기를 통해 탄소배출량을 줄이고 기부까지 연결시키는 탄소저감 선순환 활동이다. 자동차(휘발유) 기준으로 100Km 주행을 걸음으로 대체하면 13Kg의 이산화탄소가 저감되는 효과*(※ 이산화탄소 저감효과 :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 탄소발자국 계산기 기준 (https://www.kcen.kr/tanso/intro.green))가 있다. GS칼텍스는 캠페인 종료 후 임직원들의 총 걸음 수를 1만보 당 1천원으로 환산하여 산정된 임직원 걸음기부 금액에 동일한 금액을 추가하는 매칭그랜트(Matching grant) 방식으로 기부액을 적립할 계획이다. 9일 현재 임직원들이 기부한 누적 걸음 수는 1억 8,000만보, 적립된 기부액은 3,600만원이며, 매칭그랜트 방식을 통해 5월말까지 1억원 기부액 적립목표이다. 적립된 기부액은 GS칼텍스의 MR(Mechanical Recycling, 물리적 재활용) 소재로 만든 접이식 각도조절 책상을 농어촌 지역 초등학교에 기부하는 방식으로 활용된다. MR은 폐플라스틱을 선별, 분쇄, 세척하여 새로운 제품의 원료로 재활용하는 기술로써 GS칼텍스는 폐플라스틱을 물리적으로 재활용한 복합수지를 생산하고 있다. 한편, GS칼텍스는 탄소중립, 에너지전환 등 미래 환경변화에 대응하고자 Green Transformation(그린 트랜스포메이션)에 집중하고 있다. 폐플라스틱 열분해유를 정유 및 석유화학 공정의 원료로 투입해 플라스틱을 재생산하는 자원순환형 사업을 실행하고 있으며 연 5만톤 규모의 폐플라스틱 열분해유 공장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지난 3월에는 한국남동발전과 청정수소 생산, 공급, 활용 및 기타 탄소중립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수소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바이오디젤, 바이오선박유, 바이오항공유, 바이오케미칼 등 바이오 사업 전반에 대한 밸류체인(Value chain)을 구체화할 계획으로, 저탄소 신사업 추진을 가속화하고 있다. [사진자료] 허세홍 GS칼텍스 대표이사 사장 #### GS칼텍스, 임직원 걸음기부 통해 해양정화 활동 펼친다 허세홍 GS칼텍스 사장(가운데)과 임직원들이 21일 서울 강남구 GS타워에서 잠원한강공원까지 걷는 걸음기부 캠페인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GS칼텍스(대표이사 허세홍 사장)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걸음기부 캠페인을 통해 일상 속 탄소 저감 활동을 실천하고 확산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GS칼텍스 임직원 걸음기부 캠페인은 기존 사업 탄소 감축 및 저탄소 신사업을 본격화하는 Green Transformation(그린 트랜스포메이션)에 대한 탄소저감 의지를 일상속에서도 실천하고자 사회공헌과 접목시킨 활동이다. 자동차(휘발유) 기준으로 100Km 주행을 걸음으로 대체하면 13Kg의 이산화탄소가 저감되는 효과1가 있다. 허세홍 사장은 “우리의 작은 실천이 지구를 살리는 에너지가 된다”며, “올해 걸음기부 캠페인으로 조성된 기부금은 바다쓰레기 수거 활동에 사용된다. 이러한 일상속 작은 노력과 행동변화가 우리가 살아가는 환경에 선한 영향력을 지속적으로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허세홍 GS칼텍스 사장(가운데)과 임직원들이 21일 서울 강남구 GS타워에서 잠원한강공원까지 걸으며 걸음기부 캠페인에 참여했다. GS칼텍스는 임직원 걸음기부 캠페인 마지막 날인 21일 서울 강남구 GS타워에서 잠원한강공원까지 약 5km를 걷는 걸음기부x워킹데이 행사를 진행했다. 이 날 행사에는 허세홍 사장을 비롯해 임직원들이 함께 참여했다. 이 캠페인은 ‘No!바다쓰레기 Yes!클린바다’ 라는 슬로건 아래 9월 23일에 시작하여 10월 21일까지 29일간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되었다. 이번 걸음기부 캠페인을 통해 당초 목표 1억 보를 훨씬 초과한 총 1억 6천만 보를 적립하였으며, 이를 통해 기부금 5천만원을 마련했다. GS칼텍스는 걸음기부 캠페인을 통해 마련한 기부금 5천만원으로 사단법인 동아시아바다공동체 오션(OSEAN)과 함께 ‘바다쓰레기 줍깅’ 활동을 펼친다. 먼저 10월 26일~27일 이틀간 전남 여수시에 위치한 무인도 까막섬과 거문도에서 해안과 수중쓰레기를 수거하는 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한다. 봉사활동에는 시민 다이버, 거문도 해녀, GS칼텍스 임직원 등이 참여한다. 이후 시민 다이버로 구성된 봉사단 12팀을 추가 선발하여 전국 각지의 바다쓰레기 수거 활동에 투입할 계획이다. GS칼텍스는 에너지기업으로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기존사업 탄소감축 및 바이오연료, 탄소포집·활용·저장(CCUS), 폐플라스틱 재활용 등의 저탄소 신사업을 추진함과 더불어 일상에서의 탄소 저감 실천을 확산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다. 1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 탄소발자국 계산기 기준(https://www.kcen.kr/tanso/intro.green) #### GS칼텍스, 임직원 기부를 지역 사랑 밑거름으로 임직원 걸음기부 등 사내 기부 캠페인 통해 총 1억원 마련 여수 초중등학교 10곳에 친환경 책상 1,100개 전달해 학습환경 개선 일조 GS칼텍스(대표 허세홍 사장)는 최근 탄소 저감활동의 일환으로 임직원 걸음기부 및 사내 전자문서 지우기 캠페인 등을 진행했고, 이를 통해 마련한 재원을 지역사회 초중등학교 학생들의 학습환경 개선에 쓰기로 했다.GS칼텍스는 20일 여수시 개도에 위치한 화정초등학교에서 여수교육지원청 서금열 교육장, 화정초등학교 김병무 교장,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동극 사무처장, GS칼텍스 김기응 대외협력부문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플라스틱 재활용 소재로 제작한 접이식 각도 조절 책상 전달식’을 가졌다.이번에 지원한 책상은 GS칼텍스의 MR(Mechanical Recycling, 물리적 재활용) 소재로 제작했고, 국가표준규격에서 요구하는 안정성, 강도 및 내구성 기준에 부합하며, 특히 어린이용 가구 유해물질 안전 요구사항을 충족한다. MR은 폐플라스틱을 선별, 분쇄, 세척하여 새로운 제품의 원료로 재활용하는 기술로써, GS칼텍스는 폐플라스틱을 물리적으로 재활용한 복합수지를 생산하고 있다.GS칼텍스는 임직원들의 탄소 저감활동 기부금 총 1억6백만원을 활용하여 금일 화정초를 시작으로, 안일초, 신풍초, 쌍봉초, 여수중 등 지역사회 초중학교 10곳에 1,100개의 친환경 소재 기능성 책상을 전달하기로 했다. 이 책상은 기울기 조절로 바른 자세유지가 가능하게 되어 학생들의 척추 측만증이나 거북목 증후군 예방에 도움이 되는 특허제품이기도 하다GS칼텍스 김기응 대외협력부문장은 “GS칼텍스는 Green Transformation이라는 기조 아래 전사적으로 다양한 탄소 저감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면서 “임직원들의 실질적인 참여를 독려하는 걸음기부 캠페인 및 사내 전자문서 지우기 캠페인도 그 일환이었으며 이를 통해 마련한 기부금을 지역사회 학생들의 학습환경 개선을 위해 사용할 수 있어 더욱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한편, GS칼텍스가 올해 회사 창립 56주년을 맞아 일상 속에서 쉽게 실천하는 걷기 행동과 친환경 기부를 연계했다. 4월부터 5월까지 임직원들이 회사의 탄소저감 활동에 실천적 기여를 할 수 있도록 걸음기부 캠페인을 추진해 4억5,772만보(거리 환산 시 32만km, 소나무 10만 그루 심는 효과)를 달성하고 1만보당 1천원으로 환산하여 매칭그랜트 포함 총 9,154만원을 조성했다. 또한 걸음기부와 연계하여 사내 전자문서 비우기 캠페인으로 1,430만원을 추가 조성했다. #### GS칼텍스, 재활용 플라스틱 탄소발생량 객관성 확보 GS칼텍스 김형국 Chemical & Lube 본부장(가운데), DNV비지니스어슈어런스코리아 이장섭 대표이사(왼쪽),에코지앤알 한상학 고문(오른쪽)이 탄소발자국 검증의견서 수여식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25일 GS타워에서 관련 3사와 함께 ‘탄소발자국 검증 의견서’ 수여식 진행 자동차 유래 폐플라스틱 재활용 소재로는 국내 최초 제3자 검증 완료 신규 생산하는 폴리프로필렌 탄소발자국 대비 약 70% 탄소발생 감축 GS칼텍스(대표 허세홍 사장)가 25일 서울 강남구 GS타워에서 GS칼텍스 김형국 Chemical & Lube 본부장과 DNV비즈니스어슈어런스코리아 이장섭 대표이사, 에코지앤알 한상학 고문이 참석한 가운데 ‘탄소발자국 검증 의견서’ 수여식을 진행했다. GS칼텍스는 지분투자회사인 에코지앤알과 함께 ‘자동차 폐플라스틱 재활용 소재’에 대해 ‘전과정평가(LCA, Life Cycle Assessment)’ 체계를 구축하고 탄소중립연구원과 전과정평가 방법론에 근거하여 탄소발생량을 산정, 국내 최초로 DNV 제3자 검증을 완료하였다. ※ 전과정평가(LCA, Life Cycle Assessment): 원료의 채취·가공부터 제품의 제조·운송·사용·폐기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에 투입되는 물질과 에너지, 배출되는 폐기물 등을 정량화해 제품과 서비스에서 발생하는 환경 영향을 산출하는 것 ※ DNV(Det Norske Veritas Certification): 생명∙재산∙품질 보호를 목표로 1864년 노르웨이에 설립된 인증기관으로 전 세계 100여 개국 각종 산업 분야에서 심사 및 인증 등을 제공하는 국제적 기관 GS칼텍스는 지난 7월 자동차 폐플라스틱 재활용 전문업체인 에코지앤알의 지분 40%를 인수하고, 에코지앤알로부터 공급받는 자동차 폐플라스틱 재활용 소재를 자사의 물성 강화 컴파운딩 기술을 통해 자동차, 가전제품 제조사의 요구 수준에 맞춰 재활용 복합수지로 만들어 공급하고 있다. 검증을 수행한 DNV는 노르웨이의 글로벌 선급 및 에너지·환경 전문 인증 기관으로 전과정평가 뿐만 아니라 온실가스배출량, 지속가능보고서, 공급망 심사 및 인권영향평가 등 제3자 검증을 전문적으로 수행하는 업체이다. 그동안 폐플라스틱 재활용에 대한 탄소발자국 측정은 제3자 검증까지 실시한 경우가 많지 않다. 특히 자동차 유래 폐플라스틱의 탄소발자국에 대한 제3자 검증은 국내 최초로 GS칼텍스는 이번 검증을 통해 전과정평가 방법론을 확보하게 되었다. 또한, GS칼텍스가 원료로 사용하는 자동차 폐플라스틱 재활용 소재는 한국환경산업기술원 ‘국가 LCI DB(Life Cycle Inventory Database)’에 등재된 신규 생산 폴리프로필렌의 탄소발자국 대비 약 70%의 감축 효과가 있음이 확인되었다. ※ LCI DB: 제품 기능 단위당 생산에 필요한 원료의 채취, 생산, 수송·유통, 사용, 폐기까지의 제품 시스템으로 투입되는 양과 산출되는 양을 목록화한 데이터 GS칼텍스는 지난 2010년부터 폐플라스틱 재료를 혼합 사용하여 복합수지 제품의 성능과 품질에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물리적 재활용(MR: Mechanical Recycle) 사업을 확장해 왔으며, 현재 폐플라스틱 재활용 소재로 만들어진 재활용 복합수지는 전체 복합수지 생산량의 15%를 넘어섰다. GS칼텍스 김형국 Chemical & Lube 본부장은 “이번 검증을 통해 GS칼텍스의 재활용 플라스틱 탄소발생량에 대한 객관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하며 “향후에도 탄소 감축에 기여할 수 있는 저탄소 소재 사업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GS칼텍스는 탄소중립, 에너지전환 등 미래 환경변화에 대응하고자 Green Transformation(그린 트랜스포메이션)에 집중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플라스틱 순환경제 구축을 위해 폐플라스틱 물리적 재활용(MR: Mechanical Recycling), 화학적 재활용(CR: Chemical Recycling) 방식의 리사이클링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또한 화이트바이오 사업 밸류체인(Value chain) 구축 및 수소, CCUS 사업 추진 등 저탄소 신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 GS칼텍스,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 민관공동사업 희망가구 모집 GS칼텍스 에너지플러스 임직원 봉사단원들이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 봉사활동 중인 장면 지난해 민간기업 최초로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에 참여한 GS칼텍스(대표이사 허세홍 사장)가 올해에도 한국에너지재단과 함께 ‘2024년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 대상 1,900가구를 모집한다.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은 한국에너지재단이 국고보조금으로 추진 중이며, GS칼텍스가 지난해 민간기업 최초로 참여하여 100억원을 후원하기로 하고, 매해 수혜가구를 발굴하여 에너지효율개선 가구를 늘려가고 있다. 수혜가구는 기존 한국에너지재단이 진행하는 국고보조금 사업에 GS칼텍스의 사업비를 추가로 더해 가구당 최대 430만원까지 시공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선정된 가구들은 벽체 단열 시공, 노후 창호 교체, 노후 보일러 교체, 바닥 난방 배관 시공 등 주거 환경 개선을 통해 에너지 효율을 높일 수 있을 뿐 아니라 에너지 비용도 절감할 수 있다. 신청은 거주지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별도 사업종료 안내 시까지 가능하며, 한국에너지재단에서 대상가구 적격 확인 후 대상자를 선정한다. GS칼텍스는 지난해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으로 총 1,870가구를 지원했는데, 에너지 취약계층이 따뜻하게 겨울나기를 할 수 있도록 수혜가구 선정 후 신속히 착공하여 전체 87%인 1,652가구를 동절기 전에 시공 완수하였다. 한국에너지재단이 지난해 사업 성과를 ISO520161건물평가용 시뮬레이션프로그램을 통해 분석한 결과 국고보조금 사업의 난방 에너지 절감율은 평균 22.4%이고, GS칼텍스의 추가 개선사업으로 시공을 더한 경우 평균 33.7%로 나타났다. 또한, 국고보조금만을 사용한 시공 대비 150% 높은 에너지 절감 효과와 수혜가구당 연간 41만원의 난방에너지 절감 효과가 확인되었다. GS칼텍스 에너지효율개선 민관공동사업의 1가구당 온실가스 감축효과는 연간 약 0.94 tCO2eq2로서, 올해 GS칼텍스는 1,900가구를 시공하여 약 1,786 tCO2eq의 온실가스 감축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GS칼텍스는 비용지원에만 그치지 않고, 지난해 GS칼텍스 에너지효율개선 민관공동사업의 시작과 동시에 에너지플러스 임직원 봉사대를 발족하여 직접 현장에 나가 시공을 도왔다. 올해도 봉사대는 11월까지 서울, 여수, 인천, 강원, 대전 등 전국 각지 시공현장에서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GS칼텍스 관계자는 “추위 만이 아니라 급격한 온난화로 인한 폭염 등의 기후위기와 이로 인해 부담이 커진 냉난방비로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현재 우리가 직면한 에너지 위기는 단시간에 해결되지 않는, 장기간 지속될 문제이다. GS칼텍스는 에너지기업으로서 이런 문제를 인식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에너지 사용 절감을 위한 에너지 효율개선 사업 및 임직원 봉사활동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1건축물 에너지효율등급을 인증해주는 국제표준규격2가구당 평균 연 41만원 난방에너지 절감 및 에너지 절감율 33.7% 기대 #### GS칼텍스,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 지원에 나선다 서울시 금천구 소재 혜명메이빌 앞에서 GS칼텍스 임직원들의 기념촬영 장면 지난해부터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을 후원해온 GS칼텍스(대표이사 허세홍 사장)가 올해 주거환경 개선 대상 1,900가구 모집공고와 더불어 임직원 참여 에너지플러스 봉사대 활동을 시작했다.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은 한국에너지재단이 국고보조금으로 추진 중인 사업으로, GS칼텍스는 지난해 민간기업 최초로 참여하여 100억원을 후원하기로 하고, 에너지효율개선사업으로 1,870가구를 지원했다. 올해에도 수혜대상 1,900가구를 모집 중에 있는데, 거주지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별도 사업종료 안내시까지 신청할 수 있다. 서울시 금천구 소재 혜명메이빌에서 GS칼텍스 김정수 실장(앞)과 한국에너지재단 주영남 사무총장(뒤)의 에너지효율개선 지원 봉사활동 장면 또한, 이와 함께 GS칼텍스는 서울, 여수 등 전국 여러 사업장에서 임직원 봉사단을 발족하여 직접 현장에 나가 창호 교체, 단열 시공 등을 돕는 활동도 같이 진행하고 있다. 올해 첫 임직원 에너지효율개선 봉사활동은 25일 혜명메이빌(구 혜명보육원)에서 진행했다. 혜명메이빌은 1946년 서울시 금천구에서 개원한 아동보육시설로 현재 미취학아동부터 고등학생까지 돌봄이 필요한 48명 아동의 안전과 건강, 학습, 문화활동, 자립 등을 지원하고 있다. GS칼텍스 임직원들은 건물 복도, 계단 창틀 시공을 진행했으며, 에너지재단 사무총장 및 임직원들도 손을 보탰다. 혜명메이빌 박혜정 원장은 “아이들이 복도에 창호가 설치되지 않아 겨울철 추위에 떨었는데 좀 더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어 기쁘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서울시 금천구 소재 혜명메이빌에서 GS칼텍스 임직원들의 에너지효율개선 지원 봉사활동 장면 GS칼텍스 임직원 봉사단은 이번 활동을 시작으로 서울, 여수, 인천, 강원, 대전 등 전국 각지 시공현장에서 2024년 취약계층주거환경 개선 시공이 끝날 때까지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GS칼텍스 전략기획실장 김정수 부사장은 “현재 우리가 직면한 에너지 위기는 단시간에 해결되지 않는 장기간 지속될 문제로, GS칼텍스는 에너지기업으로서 이러한 문제를 깊이 인식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취약계층 에너지 효율개선 사업 및 임직원 봉사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GS칼텍스, 저탄소 신사업 연계 ‘CCU~S(꾸스)’ 캠페인 전개 GS칼텍스 CCUS KIT 패키지 GS칼텍스(대표이사 허세홍 부회장)가 미래 세대를 위한 탄소저감 교육 캠페인인 ‘CCU~S(꾸스) 캠페인’을 전개하며, 탄소저감 미래 기술을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설계된 교육용 크리에이티브 교구 ‘CCUS KIT’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GS칼텍스 ‘CCU~S(꾸스) 캠페인’의 핵심인 ‘CCUS KIT’는 대중에게 다소 낯설고 어려운 탄소저감 사업인 CCUS[1] 기술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재해석한 교구다. 아이들에게 친숙하고 유쾌한 소재인 ‘방귀’를 대기 중 탄소로 비유해, 가스를 포집하고 이를 자양분 삼아 식물을 키워내는 과정을 놀이처럼 구현했다. 이를 통해 탄소를 모아 유용한 원료로 재활용하거나 안전하게 저장하는 ‘순환경제’의 원리를 자연스럽게 체득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GS칼텍스는 온·오프라인 커뮤니케이션을 연계해 일반인의 캠페인 접점을 높일 계획이다. 공식 블로그인 미디어허브 내 캠페인 페이지 신청자 중 추첨을 거쳐 ‘CCUS KIT’를 배포함으로써 일반인들이 크리에이티브 키트를 직접 체험하도록 지원하는 한편, 과학 크리에이터 ‘궤도’와 협업해 CCUS의 과학적 원리를 위트 있게 풀어낸 영상을 공개하며 대중 소통의 폭을 넓힌다. GS칼텍스가 ‘CCU~S(꾸스) 캠페인’ 프로그램 일환으로 여수 지역 초등학생 대상으로 탄소저감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GS칼텍스는 지역 사회와 호흡하는 현장 중심의 커뮤니케이션도 병행한다. 지난 18일과 19일 양일간 전남 여수시 소재 초등학교 7곳, 500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여수시여수산단공동발전협의회와 함께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해 진정성을 더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미래 세대에게 첨단 환경 기술을 쉽고 재미있는 방식으로 소개함으로써, 저탄소 신사업에 대한 심리적 문턱을 낮추고 미래 세대의 수용성을 확산시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키트는 지난해 경주 APEC CEO Summit 내 GS칼텍스 전시관 ‘지속가능한 삶을 위한 에너지(Energy for Sustainable Life)’에서 브랜드 굿즈로 첫선을 보이며, 참석자들로부터 “기술과 위트가 결합된 혁신적 소통 방식”이라는 호평을 받은 바 있다. GS칼텍스는 당시 공개된 굿즈 시제품에 대한 현장 피드백을 적극 반영해 디자인과 규격을 대폭 개선하였으며 소재 또한 미생물에 의해 자연 분해되는 생분해성 플라스틱을 적용, 교육 효과와 사용 편의성을 강화한 정식 ‘CCUS KIT’를 선보였다. 한편 GS칼텍스는 기존 사업의 안정적인 성장을 바탕으로 CCUS, 폐플라스틱 리사이클링, 무탄소 스팀 및 재생에너지, 바이오 연료 등 저탄소 신사업을 확대해왔다. 특히 CCUS 사업 개발을 위해 2022년 주요 기업들과의 CCS 사업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2024년부터는 여수산단 내 주요 기업들과 협의체를 구성하고 지자체와 함께 ‘여수 CCUS 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민관 협력을 추진하고 있다. GS칼텍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저탄소 신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는 동시에, 새로운 방식의 창의적 소통으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것”이라며, “지속가능한 성장을 바탕으로 존경받는 100년 기업을 향해 도약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1] CCUS(Carbon Capture, Utilization and Storage) : 이산화탄소 포집∙활용 및 저장 기술 #### GS칼텍스, 전기차 전용 윤활유 브랜드 Kixx EV 런칭 전기차용 윤활유 브랜드 런칭으로 급변하는 친환경 모빌리티 환경에 본격 대응 전기차의 부품 마모 방지 및 배터리 온도 유지 역할로 작동 효율 극대화 해외 컨소시엄 참여 등 글로벌 수준의 다양한 친환경 윤활유 개발 지속 GS칼텍스(대표 허세홍 사장)가 전기차 전용 윤활유 브랜드 Kixx EV(킥스 이브이)를 런칭했다고 14일 밝혔다. Kixx EV는 GS칼텍스의 전기차용 윤활유를 대표하는 브랜드이다. 전기차용 윤활유는 감속기 또는 모터 감속기 통합형 트랜스미션 윤활유와 배터리의 열을 냉각시켜주는 냉각계 윤활유 등이 있다. 전기차용 윤활유는 차량 부품의 마모를 방지해 부품의 효율적인 작동과 수명 연장에 중요한 역할을 할 뿐 아니라 전기차 배터리가 적절한 온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조절해 배터리 작동 효율을 향상시켜 준다. GS칼텍스는 전기차용 트랜스미션 윤활유는 이미 개발 완료하였고, 전기차용 냉각계 윤활유는 개발 중에 있다. 특히, GS칼텍스는 미국 연구기관 SwRI(Southwest Research Institute)에서 주관하는 전기차용 윤활유 개발 컨소시엄에 참여하여, 글로벌 수준의 다양한 전기차용 윤활유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GS칼텍스는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트랜스미션 윤활유를 국내 전기차 제조사에 공급하고 있다. * SwRI: 1947년 석유 사업가인 Tom Slick이 세운 연구기관으로, 정부 및 산업 R&D 프로젝트를 진행. 본사는 미국 텍사스주에 위치 GS칼텍스는 이번 Kixx EV 브랜드 런칭을 기념하여 Kixx 윤활유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gscaltexkixxKR)에서 브랜드 런칭 홍보 및 Kixx 브랜드 굿즈 증정 이벤트를 14일부터 21일까지 진행한다. GS칼텍스 관계자는 “급변하는 친환경 모빌리티 시장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작년 출시된 하이브리드차 전용 엔진오일 Kixx HYBRID(킥스 하이브리드)를 시작으로 전기차용 윤활유 제품 개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며, “친환경 윤활유 기술개발 노력도 적극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GS칼텍스는 바이오 원료를 활용해 만든 친환경 윤활유와 친환경 제품 용기 개발도 연중 완료할 예정이다. 한편, GS칼텍스는 1969년부터 윤활유 제품을 생산, 판매해 왔다. 특히 Kixx는 2005년 출범한 뒤 자동차용을 비롯해 산업용까지 180종 윤활유를 포괄하는 국내 대표 윤활유 브랜드로 성장했다. GS칼텍스 Kixx는 한국소비자포럼에서 주최하는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에서 5년 연속 윤활유 부문 1위 브랜드로 선정된 바 있다. 이러한 GS칼텍스 Kixx는 세계적인 수준의 시설과 기술을 바탕으로 국내용뿐만 아니라 현재 중국, 인도, 러시아, 베트남 등 66개국에서 품질을 인정받는 글로벌 윤활유 브랜드로 성장해 나가고 있다. 함께 보면 좋은 글 GS칼텍스, 하이브리드차 전용 엔진오일 Kixx HYBRID 출시 #### GS칼텍스, 전기차 화재진압설비로 소방의 날 경기도지사 표창 수상 좌측부터 용인서부소방서 김중양 서장, GS칼텍스 Mobility & Marketing 기획부문 조도현 상무, 전지훈 Network Value-up팀 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GS칼텍스(대표이사 허세홍 사장)가 전기차(EV) 충전소에 화재사고 예방을 위한 화재진압설비를 도입한 공로로 제63주년 ‘소방의 날’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경기도지사 표창은 GS칼텍스가 국내 정유사 최초로 ‘에너지플러스 허브’ 4개소(삼방, 내곡, 죽전, 달맞이)에 EV 전용 화재진압설비를 설치하며 지역 사회 안전 강화에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전기차 화재는 배터리 특성상 단시간에 급격한 열폭주가 발생해 주변 수 미터 범위까지 화염이 확산될 수 있다. 이로 인해 일반 차량 화재보다 진압이 어렵고, 충분한 인력과 장비가 있더라도 초기 대응에 한계가 있다. 특히 주유소 현장 인력이 직접 진화를 시도할 경우 2차 인명 피해로 이어질 위험이 크기 때문에, 현장 인력의 안전을 보장하면서 화재 확산을 억제할 수 있는 초기 진압 설비 구축이 실질적인 화재 대응 방안으로 꼽힌다. 이에 GS칼텍스는 올해 4월 에너지플러스 허브 달맞이점에 전기차 화재진압설비를 도입했으며, 이후 주요 거점 4개소로 적용 범위를 확대했다. 충전소 중앙에 고정된 전기차 화재진압설비(살수 노즐 플레이트) 이 설비는 전기차 충전 차량 하부에 고정된 살수 노즐 플레이트를 통해 화재 발생 시 즉시 물을 분사해 화염 확산을 차단하는 구조로, 화재 발생 초기의 급격한 온도 상승과 연소 확산을 방지해 소방차 도착 전 골든 타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한 GS칼텍스는 각 충전소 입지와 소방차 도착 소요 시간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저수량을 산정하고 설비를 최적화함으로써, 도심 충전소 환경에 적합한 전기차 화재 대응 모델을 마련했다. GS칼텍스의 선제적 안전 설비 구축은 충전소 현장의 화재 대응 능력을 높였으며, 전기차 화재가 사회적 이슈로 부각되는 상황에서 민간 기업이 자발적으로 예방 설비를 도입한 모범적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GS칼텍스 Mobility & Marketing 기획부문 조도현 상무는 “고객과 지역 사회의 안전은 회사의 최우선 가치”라며, “앞으로도 에너지플러스 허브를 중심으로 안전 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보다 스마트하고 신뢰할 수 있는 충전 인프라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GS칼텍스, 전남도·여수시와 CCU 사업 협력 위해 손잡다 GS칼텍스, 전남도·여수시와 CCU 사업 협력 위해 손잡다 GS칼텍스(대표이사 허세홍 사장)가 전라남도 및 여수시와 함께 손잡고 여수산단 중심의 CCU(이산화탄소 포집·활용, Carbon Capture and Utilization) 사업을 통해 탄소저감을 위한 그린 트랜스포메이션(Green Transformation)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GS칼텍스는 6일 전남 무안군 전라남도청에서 허세홍 GS칼텍스 사장과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정기명 여수시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탄소포집활용(CCU) 메가프로젝트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CCU는 사업장에서 배출된 이산화탄소를 포집해 화학적·생물학적 전환, 광물화 등의 기술을 통해 연료 및 화학물질 등 부가가치가 높은 다양한 탄소화합물을 생산하는 기술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전남도 및 여수시는 CCU 기술 활용 전남지역 탄소중립을 위한 산업생태계 조성 및 기반 마련을 지원할 예정이며, GS칼텍스는 CCU 실증사업 추진을 통한 이산화탄소 원료 및 연료소재 개발 등의 공정 기술 확보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전라남도는 CCU R&D 인프라 조성 등 지역 산업의 탄소저감을 위한 노력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으며, 특히 여수는 철강산업, 석유화학, 정유산업 등의 국가산업단지로 구성되어 이산화탄소 활용을 위한 산업 부산물이 풍부한 지역으로 CCU 실증사업의 시너지 효과가 기대되는 지역이다. GS칼텍스는 기후변화 대응 및 환경영향 저감 방안의 일환으로 온실가스 배출량을 지속 관리하고 있으며, 탄소 감축 기회를 모색해왔다. 최근 탄소 저감을 위해 CCU 기술연구를 수행하여 이산화탄소를 넣은 폴리올 개발에 성공했으며, 특허까지 출원했다. 이렇게 개발된 CO₂ 폴리올은 기존 제품보다 경도가 30%가량 앞서며, 물에 견디는 내수성과 황변을 유발하는 빛을 견디는 내광성 또한 기존 제품보다 우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협약에 따라 GS칼텍스는 화학적 전환 기술 연구를 중심으로 여수산단에서 CCU 관련 기술 개발 및 실증을 진행할 예정이다. 현재 기술연구소 실험실 수준의 검증을 완료하고 파일럿 검증 및 실증 단계를 준비하고 있다. GS칼텍스 허세홍 사장은 “이번 지자체와의 협약을 기반으로 한 CCU 실증사업을 통해 글로벌 수준의 CCU 공정기술을 확보하고 제품군을 확장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 며, “향후 e-Fuel과, e-SAF, e-Chemical 제품을 생산하고 수출하며 여수산단이 CCU 클러스터로 지속 성장할 수 있는 새로운 사업모델과 비전을 제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라남도 김영록 도지사는 “탄소포집활용(CCU) 메가프로젝트 공모 선정을 위한 업무협약식이 열리게 되어 대단히 기쁘다”며, “전남도는 여수산단 석유화학산업의 구조적 대전환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만큼, GS칼텍스를 중심으로 한 여수국가산단이 글로벌 탄소중립의 메카로 거듭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여수시 정기명 시장은 “CCU 메가프로젝트의 성공적 추진으로 석유화학산업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고부가 및 친환경 탄소중립 산업으로의 전환점이 되길 기대하며 여수시도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4월 GS칼텍스는 이산화탄소 재활용 고부가가치 제품 생산 위한 글로벌 최고 수준 기술력 확보 추진을 위해 한국화학연구원과 CCU 사업 협력 및 전략적 제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GS칼텍스는 지속가능한 성장을 목표로 근원적 혁신(Deep Transformation)을 추진하고 있다. 전사 밸류체인 전반에 걸쳐 일하는 방식의 근본적 변화를 추구하며, 디지털 및 그린 영역으로 역량을 확장하여 저탄소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기존 사업의 안정적 성장을 바탕으로 바이오 연료, 폐플라스틱 리사이클링, 수소, CCUS, White Bio 등 규모 있는 사업을 준비하고 있으며, 에너지 전환에 균형적으로 대응하여 지속가능한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 GS칼텍스, 점자 구급함 제작 봉사활동을 통해 시각장애인 후원 GS칼텍스는 지난 28일 시각장애인 구급함 지원 기념식에서 이상훈 부문장(오른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임직원 참여를 통해 점자 구급함을 제작하여 시각장애인에게 전달 시각장애인들의 의약품 오용 예방 및 안전한 사용에 기여 목적 GS칼텍스 전국 사업장에서 연말 릴레이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진행 GS칼텍스(대표 허세홍 사장) 임직원 및 가족 160여 명은 올 연말 봉사활동으로 노원시각장애인복지관(관장 백혜련)과 함께 점자 구급함 350세트를 만들어 시각장애인에게 기부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으며, 28일 시각장애인 구급함 지원 기념식을 진행했다.시각장애인은 긴급한 상황에서 구급약품을 사용할 때 혼란을 일으킬 위험성이 크다. 점자 구급함은 시각장애인이 사용하기 편리하도록 평면형 구급상자에 상처연고, 화상연고, 소독제, 해열진통제, 의료용 핀셋 등을 넣고 각 약품마다 점자 스티커를 붙여 신속히 사용할 수 있게 만든 것이다. 가정에서 상비약으로 구비하는 각종 연고, 소독제 등은 비슷한 크기와 형태의 종이케이스에 담긴 경우가 많기 때문에 구급함 내 약품 상자 및 약품 본체에 각각 점자 스티커를 붙이는 등 시각장애인이 혼동하지 않도록 배려하여 제작했다. 점자구급함 외부 점자구급함 내부 및 내용물 이렇게 만들어진 점자 구급함 키트는 GS칼텍스 임직원 및 가족들이 가정에서 정성껏 조립하고 점자 스티커를 붙여 만들었으며, 노원시각장애인복지관을 통해 시각장애인에게 순차적으로 보급될 예정이다.노원시각장애인복지관 백혜련 관장은 “GS칼텍스의 따뜻한 사회공헌으로 시각장애인들이 의약품을 오남용하지 않고 안전하게 사용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며 “이번 점자 구급함 제작과 보급을 통해 우리가 생활하며 접하는 많은 용품들에도 점자 표기가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이번 봉사활동은 GS칼텍스가 2005년 이후 18년째 진행 중인 연말 릴레이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된 것으로 연말 봉사활동에는 12월 한 달간 서울, 여수, 대전, 부산 등 전국적으로 15개 프로그램을 통해 400여 명이 참여했다. 유달리 강추위와 폭설이 잦은 올해 독거노인 가정에 연탄과 겨울철 생필품 세트를 임직원들이 직접 전달했고, 임직원과 가족들이 참여하여 GS타워 구내식당에서 과자와 반찬을 만들고 포장하여 취약계층 어르신과 한부모가정 등에 전달하기도 했다.여수공장에서는 인근 지역 주민들과 함께 김장 김치를 담가 홀몸 어르신 등 소외이웃에게 전달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GS칼텍스 여수공장 임직원 봉사자들은 양념, 포장 등의 작업을 도와 정성이 가득 담긴 김장 김치를 완성했다. 또한 인근 마을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기원하며 마을 경로당에는 난방유와 쌀을 전달하기도 했다.지역 물류센터 등 지방 각 사업장에서도 봉사활동의 열기가 뜨거웠다. 김장 봉사활동, 겨울철 생필품 지원, 취약계층 아동 거주 주택 개보수를 하는 등 따듯한 마음을 함께 했다. GS칼텍스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함께 보면 좋은 글 GS칼텍스, 연말 비대면 봉사활동으로 따뜻한 에너지를 더하다 GS칼텍스 임직원 목소리 재능기부로 탄생한 오디오북 ‘부모+아이 마음톡톡’ 따뜻한 목소리로 책을 ‘들려’드립니다, 목소리 재능 기부 봉사활동 #### GS칼텍스, 정유사 최초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본상 2개 수상 허세홍 GS칼텍스 대표이사 사장 GS칼텍스(대표이사 허세홍 사장)가 에너지플러스 앱으로 주유 고객의 편의성을 지속적으로 높여온 노력을 인정받아, ‘2025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정유사 최초로 2개의 본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미국 IDEA 어워드,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히며, 제품 디자인, 브랜드 &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디자인 콘셉트 등 3개 부문에서 매년 수상작을 선정한다. 에너지플러스 앱은 브랜드 &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 내 ‘앱(Apps)’과 ‘인터페이스 & 유저 익스피어리언스 디자인(Interface & User Experience Design)’ 두 카테고리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브랜드 &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의 심사는 아이디어의 창의성과 독창성, 디자인의 완성도와 혁신성, 그리고 사용자에게 직관적으로 전달되는 감성적 임팩트를 중점적으로 평가한다. 이번 수상은 에너지플러스 앱의 디자인 경쟁력을 객관적으로 입증함과 동시에, 브랜드 대외 신뢰도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GS칼텍스 에너지플러스앱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본상 2개 수상 GS칼텍스는 2021년 주유 고객의 편의성을 증대시키고자 에너지플러스 앱을 출시하고 새로운 주유 경험과 혜택을 제공해왔다. 특히, 에너지플러스 앱의 주요기능인 바로주유 서비스는 고객이 유종, 주유량 등 주유 패턴과 결제수단을 앱에 미리 등록해두면 주유소에서 바코드 스캔이나 핀번호 입력만으로 주유 할인, 적립, 결제가 한 번에 이루어지는 서비스다. 올해에는 국내 정유사 최초로 자동차 디스플레이를 통해 에너지플러스 앱의 주요 기능인 주유소 찾기, 바로주유, 쿠폰∙포인트 조회가 가능한 Car Play와 Android Auto 서비스를 런칭했다. 또한, 스마트폰 흔들기로 바로주유 기능을 빠르게 실행하는 Shake & Pay 서비스도 도입했다. 아울러, 홈 화면 위젯 리뉴얼을 통해 고객들이 앱을 실행하지 않고 위젯 터치만으로도 바로주유, 단골주유소 확인, 판매가격 비교 등 필수 기능들을 이용 가능하도록 개선했다. 이와 함께 지난 7월 GS칼텍스는 국가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에너지플러스 앱 등을 활용해 고객의 목소리를 실시간으로 경청하고 신속히 반영하여 고객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새로운 주유 경험과 혜택을 제공해 온 노력을 인정받아 17년 연속 주유소 부문 1위로 선정된 바가 있다. GS칼텍스 Mobility & Marketing 본부 김창수 부사장은 “앞으로도 GS칼텍스는 에너지플러스 앱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고객이 디자인과 기술이 조화를 이룬 직관적인 서비스를 통해 더 높은 만족과 가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GS칼텍스, 정유사 최초 세계 4대 디자인 어워드 전부 석권 GS칼텍스 대표이사 허세홍 부회장 GS칼텍스(대표이사 허세홍 부회장)가 에너지플러스 앱을 통해 주유 고객의 편의성은 물론, 디자인과 기술 융합을 기반으로 한 혁신적 사용자 경험을 선보인 점을 높이 평가받아, ‘iF 디자인 어워드 2026’에서 ‘서비스, 시스템 & 프로세스 디자인’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GS칼텍스는 2025년 8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개 부문 및 9월 ‘IDEA 디자인 어워드’ 수상, 10월 ‘굿 디자인 어워드’ 수상에 이어 이번 ‘iF 디자인 어워드’ 수상까지 세계 4대 디자인 어워드를 석권한 전세계 최초의 정유사가 되었다. 독일 인터내셔널 포럼(International Forum) 주관으로 1954년부터 시작된 ‘iF 디자인 어워드’는 ▷ 제품 디자인 ▷ 패키지 디자인 ▷ 브랜딩 &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 콘셉트 ▷ 서비스, 시스템 & 프로세스 디자인 ▷ 사용자 경험(UX)과 인터페이스(UI) 등 총 9개 부문에서 차별성과 영향력 등을 종합해 수상작을 선정한다. GS칼텍스는 또한 지난해 Spark 및 London 디자인 어워드에서도 수상하여 8개 글로벌 디자인 어워드에서 총 9관왕을 차지했다. 이는 기업의 디자인 역량과 미래지향적 혁신 노력이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은 것으로, 브랜드 가치와 대외 신뢰도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GS칼텍스 에너지플러스앱 ‘iF 디자인 어워드’ 본상 수상 GS칼텍스는 주유 고객의 편의성을 증대시키고자 에너지플러스 앱을 2021년에 출시하여 새로운 주유 경험과 혜택을 제공해왔다. 특히, 에너지플러스 앱의 주요기능인 바로주유 서비스는 고객이 유종, 주유량 등 주유 패턴과 결제수단을 앱에 미리 등록해두면 주유소에서 바코드 스캔이나 핀번호 입력만으로 주유 할인, 적립, 결제가 한 번에 이루어지는 서비스다. 또한, 고객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신속히 반영해 앱 속도 개선, 결제수단 연동, 쿠폰 등록 프로세스, 주유소 판매가 업데이트 등의 개선을 통해 편의성을 지속적으로 높이고 있다. 국내 정유사 최초로 자동차 디스플레이를 통해 주유소 찾기, 바로주유, 쿠폰∙포인트 조회가 가능한 CarPlay와 Android Auto 서비스를 출시했다. 또한, 스마트폰 흔들기로 바로주유 기능을 빠르게 실행하는 Shake & Pay 서비스도 도입했다. 아울러, 홈 화면 위젯 리뉴얼을 통해 고객들이 앱을 실행하지 않고 위젯 터치만으로도 바로주유, 단골주유소 확인, 판매가격 비교 등 에너지플러스 앱의 필수 기능들을 이용 가능하도록 개선했다. 이런 노력을 인정받아 GS칼텍스는 2025년 7월 국가고객만족도 조사에서 17년 연속 주유소 부문 1위로 선정된 바가 있다. 에너지플러스 앱 등을 활용해 고객의 목소리를 실시간으로 경청하고 신속히 반영하여 고객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새로운 주유 경험과 혜택을 제공한 결과다. GS칼텍스 Mobility & Marketing 본부 김창수 부사장은 “이번 수상은 주유 현장에서 고객이 겪는 불편을 끝까지 줄이겠다는 집요한 개선이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데이터와 디자인을 결합해 GS칼텍스만의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GS칼텍스, 정유사 최초로 주유소서 네이버페이 간편결제 도입 GS칼텍스 주유소 네이버페이 간편결제 프로세스 개념도 GS칼텍스(대표 허세홍 사장)가 2일 정유사 최초로 주유소에서 네이버페이 간편결제를 도입했다. 이로써 가입자 기준 상위 3사 간편결제(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페이코) 및 제로페이를 모두 도입하며 고객의 결제 편의성을 극대화했다.이번 네이버와의 제휴를 통해 GS칼텍스 주유소를 이용하는 고객은 실물카드나 현금 없이 전국 250여 개 직영주유소 및 1200여 개 자영주유소에서 네이버페이 간편결제를 이용할 수 있으며, 내년 초까지 전국 모든 주유소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GS칼텍스 주유소를 방문한 고객이 네이버 앱에서 QR코드를 생성하여 결제단말기에 스캔하면 네이버페이 포인트가 차감되어 결제된다. GS칼텍스는 네이버페이로 처음 결제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3만원 이상 결제 시 네이버페이 5000 포인트를 적립해주는 행사를 올해말까지 진행한다.GS칼텍스는 모바일 기기로 손쉽게 지불하는 간편결제 시장의 확대와 급변하는 결제 기술 트렌드에 대응하고자 네이버와 제휴하게 되었다. 이번 제휴를 통해 GS칼텍스는 지갑 없이 스마트폰 하나로 생활하는 ‘지갑 없는(wallet-less) 시대’에 맞춰 고객에게 보다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네이버는 결제 데이터 확보를 통해 정교한 고객 마케팅 전략을 수립해 나갈 예정이다.이번 제휴와 관련하여 양사 관계자는 “GS칼텍스와 네이버가 지난 2월 ‘디지털 전환 협업 및 신사업 기회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이후 맺은 또 하나의 결실이다”라며, “향후에도 양사는 온·오프라인연계(O2O) 방식의 신규 비즈니스 기회를 적극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GS칼텍스는 이번 네이버와의 제휴에 앞서 지난 8월 카카오페이, 페이코, 제로페이 간편결제를 전국 250여 개 직영주유소에 도입했다. 또한 2017년부터 자동차에 고유한 디지털ID를 부여하고 이를 온라인 결제 서비스와 결합한 커넥티드카 커머스 솔루션을 업계 최초로 도입하여 현재 GS칼텍스 330여 개 주유소에서 비대면 주유·결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한편, 네이버페이는 국내 최대 간편결제 서비스로 기존 타사 간편결제 플랫폼과 연동하여 오프라인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에서 자체 결제 인프라 구축을 통해 개선된 서비스를 이달부터 시작한다. GS칼텍스를 포함하여 편의점, 대형마트, 커피·음료 전문점 등 전국 7만여 개 가맹점에서 오프라인 간편결제를 할 수 있다. #### GS칼텍스, 제2회 Deep Transformation Day 개최 GS칼텍스 허세홍 사장과 임직원들이 GS칼텍스 제2회 Deep Transformation Day에 참여하고 있다. GS칼텍스(대표이사 허세홍 사장)가 지난 30일 GS타워 본사와 여수공장에서 허세홍 사장 등 임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Unlock the Future’를 주제로 한 제2회 딥 트랜스포메이션 데이(Deep Transformation Day, DT Day)를 개최했다. GS칼텍스는 일하는 방식의 근본적 변화를 추구하는 딥 트랜스포메이션(DT)을 중심으로, 기존 사업의 체질과 수익성을 개선하는 비즈니스 트랜스포메이션(Business Transformation, BX), 데이터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 DX), 기존 사업 탄소감축 및 저탄소 신사업을 본격화하는 그린 트랜스포메이션(Green Transformation, GX)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GS칼텍스 DT Day는 GS칼텍스가 ‘업계 최고의 경쟁력 확보’ 및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현장에서 다양한 혁신 사례들을 만들어가고 있는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하여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고 함께 역량을 쌓아가는 DT 활동이다. GS칼텍스 허세홍 사장(맨 뒷줄 가운데)과 임직원들이 GS칼텍스 제2회 Deep Transformation Day에 참여하고 있다. 지난 2023년 제1회 개최에 이어 2번째로 개최된 2024년 GS칼텍스 DT Day에서는 GS칼텍스의 BX, DX, GX 전 영역에서 구성된 20여개 부스를 통해, GS칼텍스 미래 전략과 혁신 사례들이 공유되었다. 특히, DX 부스에서는 최고 경영층의 리더십 아래, ‘디지털 아카데미’와 ‘52g’를 통해 디지털 역량을 향상한 구성원들이 현장의 개선사항을 GenAI를 활용해 해결한 사례들을 소개했다. 기존 시스템에 직접 입력하고 조회해야 했던 현장에서의 안전 관찰 기록의 번거로움을 ChatGPT 모바일 음성인식 기능을 활용해 자동으로 빠르고 쉽게 공유하는 서비스, GenAI 기술을 활용하여 다양한 원유 정보들을 관리, 특징들을 분석하여 신규/대체 원유 등을 제안하는 서비스, 주니어 직원들이 글로벌 비즈니스 업무에 빠르게 적응하고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법적 계약 업무 및 학습을 지원하는 GenAI 기반 챗봇 서비스, 여수공장 협력사들의 안전 작업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협력사 TBM1 역량 향상을 위한 GenAI 활용 맞춤형 서비스들이 임직원들의 직접 투표를 통해 우수과제로 선정되었다. 또한, GX 부스에서는 GS칼텍스가 미래 사업을 유관부서와 함께 논의해 의사 결정하는 전사 협업 회의체인 비즈니스 카운실(Business Council)에서 추진되고 있는 저탄소 신사업(Lower Carbon, Biofuel, Gas, Recycle, White Bio) 과제들이 소개되었다. 특히, 바이오연료 분야에서는 국제민간항공기구(ICAO)에서 인증 받은 CORSIA (CEF · CORSIA Eligible Fuel) 지속가능항공유(SAF)를 국내 정유사 중에서 상업적 규모로 판매한 첫 사례 등 바이오연료 사업 밸류체인 전반에 대한 시장분석, 원료확보, 제품 생산 및 판매, 트레이딩 논의 등 적기 의사결정과 관련한 모델이 소개되었다. 그리고 GS칼텍스의 CCU(이산화탄소 포집·활용, Carbon Capture and Utilization) 사업, 화이트 바이오 사업 등 R&D 과제들도 소개되어 GS칼텍스 미래전략에 대한 임직원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새로운 도전에 대한 의지를 함께 했다. GS칼텍스 사업 뿐만 아니라 AI 음향분석, 자율주행 로봇 활용 사례 등 외부 다양한 산업 신기술을 소개하며 향후 협업 기회를 발굴하기 위한 자리와 일하는 방식의 변화 및 미래 방향성 등 외부 전문가 강의도 함께 진행되었다. 허세홍 GS칼텍스 사장은 “GS칼텍스는 지속가능하고 수익성 있는 성장을 통한 100년 기업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며, “더 큰 미래 가능성을 함께 바라보며,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긍정적인 열정을 가지고 나아가자”고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1TBM : 작업을 시작하기 전이나 종료 후 같은 장소에서 일하는 작업인원 5~6명이 리더를 중심으로 둘러서서 3분~5분에 걸쳐 그 날 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소를 예측하고 미리 점검하여 대책을 수립하는 등 짧은 시간 내에 문제를 해결하는 기법 #### GS칼텍스, 제3회 Deep Transformation Day 개최 GS칼텍스 허세홍 사장(맨 오른쪽)과 임직원들이 GS칼텍스 제3회 DT Day에 참여하고 있다 GS칼텍스(대표이사 허세홍 사장)가 10월 31일 서울시 강남구 GS타워 본사에서 허세홍 사장 등 임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WoW(Way of Work), AI’를 주제로 제3회 딥 트랜스포메이션 데이(Deep Transformation Day, DT Day)를 개최했다. DT Day는 GS칼텍스가 업계 경쟁력 강화와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마련한 현장 중심의 행사로, 임직원들이 직접 추진한 혁신 성과와 경험을 공유하며 함께 성장하는 교류의 장이다. GS칼텍스 허세홍 사장은 매년 DT Day 현장을 찾아 부스를 운영하는 구성원들과 격의 없이 대화하며 이들의 열정과 노력을 직접 격려하고 있다. 이를 통해 DT Day는 단순한 사내 전시 행사를 넘어, 구성원들이 GS칼텍스의 DAX 철학을 체감하고 함께 실천하는 상징적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다. 허세홍 사장은 AI 시대 경쟁 우위를 확보하기 위해 디지털 & AI 트랜스포메이션(DAX, Digital & AI Transformation) 전략을 주도하고 있다. 허 사장은 ‘AI와 데이터를 얼마나 잘 활용하느냐가 기업의 지속가능한 경쟁력을 좌우한다’는 철학 아래, 임직원들이 디지털과 AI 기술을 학습하고 현업에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독려해왔다. GS칼텍스는 DAX 전략을 기반으로 AI 중심의 지능형 조직으로 도약하기 위해 일하는 방식을 변화시키고 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DT Day에서는 디지털·AI 혁신 사례를 소개하는 20여 개의 전시 부스를 통해, 이러한 성과를 임직원들이 직접 체험하고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생산본부 부스에서는 공정 운전 최적화와 설비 안정성 강화를 지원하는 설비 관리 통합 플랫폼 ‘Asset Plus’와 공정 운영 최적화 플랫폼 ‘OOP(Operations Optimization Platform)’, 에너지 통합 관제 및 AI·ML(머신러닝) 기반의 최적화 시스템인 ‘LCEMS(Lower Carbon Energy Management System)’ 등 디지털 플랫폼이 소개됐다. ‘스튜디오 발랄’의 부스도 이목을 끌었다. 스튜디오 발랄은 홍보부문 구성원들이 자발적으로 결성한 AI 크리에이티브 그룹으로 PR 업무의 효율화와 디지털 전환을 주도하기 위해 커뮤니케이션 통합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타 부서들과 협업해 지난 6개월간 자체 제작한 생성형 AI 영상 콘텐츠 20건을 선보였다. 또한, 각 사업본부 부스에서는 반복적인 업무 문의 대응을 AI가 대신 답변하는 챗봇 서비스, 주유소 파트너의 주유소 운영 효율과 경영 편의성을 높여주는 ‘파트너 플러스’ 앱, 고객 경험 디자인을 통해 글로벌 디자인 어워드 6관왕을 차지한 ‘에너지플러스’ 앱 등 업무 효율화와 고객 경험 개선을 이끈 다양한 AI 활용 사례들이 공유됐다. 아울러, 임원이 DAX 교육을 이수한 뒤 업무에 필요한 AI 에이전트를 직접 개발·활용해 일하는 방식을 개선한 사례와 함께, 디지털 아카데미를 통한 사내 개발자 양성 성과가 공유되며 리더와 구성원이 함께 만들어가는 DAX 실행 문화에 대한 공감대가 한층 확산됐다. GS칼텍스 사업 영역뿐 아니라, 물류·소방 로보틱스, 스마트 글라스 등 다양한 산업의 신기술을 소개하고, 일하는 방식의 변화와 미래 방향성 등을 주제로 한 외부 전문가 강의도 함께 진행됐다. GS칼텍스 허세홍 사장은 “AI는 단순한 기술이 아니라 우리의 사고방식과 일하는 방식을 바꾸는 새로운 동료”라며, “데이터와 시스템 기반에 AI를 결합해 더 빠르고 정교한 의사결정, 더 유연하고 창의적인 협업이 가능한 조직으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변화의 중심에는 언제나 사람이 있다. AI를 통해 더 스마트하면서도 더 인간적인 방식으로 우리의 ‘Way of Working’을 혁신하며, GS칼텍스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자”고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 GS칼텍스, 제3회 대한민국 착한 기부자상 대통령표창 수상 GS칼텍스(대표 허세홍 사장)는 11일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개최하는 제3회 대한민국 착한 기부자상 시상식에서 대통령표창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한국자선단체협의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착한 기부자상은 우리 사회 나눔과 기부활동을 통해 사회공헌 실천 및 나눔문화 조성·확산에 기여한 개인, 기업 및 비영리 모금단체에 시상한다. GS칼텍스는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심리·정서 예술치유 프로그램 마음톡톡을 비롯하여 그동안 지속적으로 펼쳐 온 사회공헌활동 전반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최종 수상자로 선정됐다. 특히 올해부터는 착한 기부자상 포상규모가 대통령표창, 국무총리표창 등 정부포상으로 확대됐으며, GS칼텍스가 국내 기업·기관으로서는 대통령표창 첫 수상자로 선정돼 그 의미를 더했다. GS칼텍스는 ‘에너지로 나누는 아름다운 세상’이라는 사회공헌 슬로건 아래 우리 사회를 보다 희망차고 아름답게 만드는 사회적 가치 창출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2013년 마음톡톡을 시작한 이래 아동·청소년 약 2만6천명을 대상으로 마음 치유를 지원해오고 있으며, 지역사회 취약계층 대상 맞춤형 사회공헌사업, 여수문화예술공원 ‘GS칼텍스 예울마루’ 운영, 임직원 참여 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아울러 허세홍 GS칼텍스 사장은 대학생 장학금 후원, 아동 심리정서 예술 치유사업비 지원 등 개인 차원의 기부를 매년 이어가고 있다. 올해부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하여 과학, 외국어, 예능 등 각 분야에서 뛰어난 재능을 가진 다문화 가정 청소년 지원을 시작했으며, 회사도 동일한 금액을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기부하여 지원 규모와 활동 범위를 확대해나가고 있다. 또한 GS칼텍스 노조는 매년 노조원들이 각출하여 적립한 재원과 이에 대한 회사의 매칭그랜트 기부금을 활용하여 여수지역 저소득층 청소년 방과후 학습과 저소득층 취준생 중식 지원 등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지난 2006년부터 진행해오고 있다. 한편, GS칼텍스는 기존 비즈니스 영역에서 환경 영향을 줄이고 바이오 연료, 수소, 폐플라스틱 순환경제 등 저탄소 신사업을 통한 탄소저감 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탄소저감 활동에 개인도 동참할 수 있도록 행동변화를 유도하는 행동도구 배포 프로그램 ‘지구톡톡’, 저소득층 가구 에너지효율개선 지원사업 등 환경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도 펼치고 있다. GS칼텍스 관계자는 “이번 시상식에서 대통령표창을 수상하게 돼 GS칼텍스 임직원 모두가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GS칼텍스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해 나가고, 특히 에너지기업으로서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행정안전부는 지난 4일(월)부터 오는 12월 31일(일)까지 제3회 ‘대한민국 착한 기부자상 시상식 수상자 기부·나눔 온라인 사진전’을 개최한다. 온라인 사진전 주소는 https://donatoraward.imweb.me/d_exhibition이며, 제1전시관과 제2전시관으로 접속할 수 있다. 대통령표창 & 국무총리표창 수상자 관련 사진은 제1전시관에서,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 한국자선단체협의회이사장상 수상자 관련 사진은 제2전시관에서 각각 확인할 수 있다. [사진자료] 허세홍 GS칼텍스 대표이사 사장 #### GS칼텍스, 존경받는 100년 기업을 향한 도약 허세홍 GS칼텍스 대표이사 부회장 GS칼텍스(대표이사 허세홍 부회장)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하는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조사에서 뉴에너지(New Energy) 부문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조사는 혁신능력, 주주가치, 직원가치, 고객가치, 사회가치, 이미지가치 등 존경받는 기업이 되기 위한 핵심가치들을 평가하여 각 산업별 1위 기업을 발표하고 있다. 이 조사는 2004년부터 시작해 올해 23회를 맞이했다. 산업별 조사 중 뉴에너지 부문은 글로벌 주요 이슈인 에너지 전환과 탄소 감축 기조에 따라 작년 조사에서 처음 신설되었으며, GS칼텍스는 저탄소 신사업을 확대하면서 에너지 전환과 탄소 감축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온 노력을 인정받아 2년 연속 뉴에너지 부문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 GS칼텍스 허세홍 부회장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저탄소 산업으로의 전환은 우리 산업이 직면한 가장 큰 과제 중 하나”라며, “GS칼텍스는 앞으로도 저탄소 신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며, 지속가능하고 수익성 있는 성장을 바탕으로 존경받는 100년 기업을 향해 도약해 나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GS칼텍스는 그동안 기존의 정유∙석유화학 사업의 안정적인 성장을 바탕으로 수소, CCS, 폐플라스틱 리사이클링, 무탄소 스팀 및 재생에너지, 바이오 연료 등 저탄소 신사업을 확대해왔다. 먼저, GS칼텍스는 청정수소를 공급하기 위한 수소 사업 밸류체인을 구축하고 있다. 2023년 한국남동발전과 여수산단에 청정수소 밸류체인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2024년에는 여수광양항만공사와 율촌 융복합 물류단지 구매 계약을 통해 사업부지를 확보하여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이산화탄소 배출 감축 방안으로 CCS(Carbon Capture and Storage, 이산화탄소 포집∙저장) 사업을 개발하고 있다. 2022년 주요 기업들과의 CCS 사업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2024년부터는 여수산단 내 주요 기업들과 협의체를 구성하고 지자체와 함께 ‘여수 CCUS 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민관 협력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플라스틱 순환경제 구축을 위해 폐플라스틱의 화학적 재활용(CR: Chemical Recycling)과 물리적 재활용(MR: Mechanical Recycling) 사업도 확대하고 있다. 특히, 2021년 CR 기술을 통해 생산된 열분해유를 정유∙석유화학 공정의 원료로 투입해 자원순환형 제품을 생산하는 실증사업에 성공하고, 2024년 열분해유 도입을 통한 다양한 자원순환형 제품의 생산∙판매를 시작했다. GS칼텍스는 작년 10월 서울 강남구 GS타워에서 남해화학과 함께 무탄소 스팀 도입∙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좌측부터 GS칼텍스 허세홍 부회장, 남해화학 김창수 사장 GS칼텍스는 무탄소 에너지원을 도입해 탄소배출량을 감축하는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2025년 남해화학과 무탄소 스팀 도입∙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신규 투자 시설을 구축해 2027년부터 남해화학의 유휴 황산공장을 활용하여 생산된 무탄소 스팀을 GS칼텍스 여수공장에 도입해 기존 LNG 원료 스팀을 대체할 계획이다. 또한, 충남 당진 소재 120MW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에서 생산되는 재생에너지 전력을 직접 도입하는 PPA(Power Purchase Agreement) 계약을 체결하고, 올해 2월부터 여수공장에서 사용하고 있다. 글로벌 연료 시장 환경에 맞춰, 바이오항공유, 바이오선박유, 바이오디젤 등 바이오 연료 투자도 확대하고 있다. 특히, 바이오항공유는 세계 최대 바이오연료 생산 기업인 핀란드 네스테(Neste)의 SAF를 공급받아, 2023년 9월부터 국내 최초로 대한항공과 함께 총 6회에 걸쳐 SAF 급유 및 시범운항을 마쳤다. 이어, 네스테의 Neat SAF(100% SAF)를 공급받아 GS칼텍스가 블렌딩(Blending) 방식으로 일반 항공유와 혼합하여 제조한 CORSIA(국제항공 탄소상쇄 및 감축제도) SAF를 2024년 9월 일본 이토추 상사를 통해 일본 나리타 공항에 수출했다. 아울러, 코프로세싱(Co-Processing) 방식으로 생산한 CORSIA SAF 등 국제 인증 SAF를 2024년 12월부터 국내 항공사에 공급하고 있다. #### GS칼텍스, 종합에너지기업 도약에 나선다. 11일, 창사 이래 최대 투자 규모 올레핀 생산시설 준공식 개최 기존 석유화학 시설 대비 비용경쟁력 우위 및 연간 탄소배출 7.6만톤 저감 허세홍 사장, “사업 다각화와 성장성을 동시에 이루는 중요한 전환점 될 것” GS칼텍스(대표 허세홍 사장)가 창사 이래 최대 투자 금액인 2조 7천억원을 투자한 올레핀 생산 시설(이하 MFC시설 : Mixed Feed Cracker)을 통해 종합에너지기업(Total Energy Company) 도약에 나선다.GS칼텍스는 전남 여수2공장 인근에 위치한 MFC시설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GS칼텍스는 MFC시설을 통한 석유화학 분야 확장으로 비정유 부문 비중이 늘어나는 사업구조전환이 가속화되어 유가 등 외부 환경변화에 따른 손익변동성을 큰 폭으로 줄일 수 있게 되었다. 아울러 MFC시설은 에너지 전환(Energy Transition) 및 ESG경영 추진을 위한 재원을 마련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할 예정이다.이날 준공식에는 허세홍 GS칼텍스 사장을 비롯해 허동수 GS칼텍스 명예회장, 허태수 GS그룹 회장 등 GS그룹 및 쉐브론 주요 경영층과 김영록 전남도지사, 박일준 산업부2차관, 김회재 의원, 정기명 여수시장, 김영규 여수시의회 의장 및 유관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GS칼텍스는 MFC시설 준공을 통해 연간 에틸렌(Ethylene) 75만톤, 폴리에틸렌(Polyethylene) 50만톤, 프로필렌(Propylene) 41만톤, 혼합C4유분(Mixed C4) 24만톤, 열분해가솔린(Pygas) 41만톤의 생산능력을 갖추게 된다.GS칼텍스는 MFC시설과 기존 생산설비와의 연계 운영을 통한 시너지 창출로 타 석유화학사 대비 경쟁력 우위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신규 석유화학 제품군으로 사업영역 확장을 통해 비정유 및 정유 사업간 균형있는 포트폴리오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MFC시설은 기존 석유화학 시설 대비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 MFC시설은 나프타를 원료로 투입하는 석유화학사의 나프타분해시설(NCC)과는 달리 나프타는 물론 정유 공정에서 생산되는 LPG, 석유정제가스 등 다양한 유분을 원료로 투입할 수 있다. 기존 고도화 시설에서 발생하는 석유정제가스를 원료로 사용할 수 있어, 동일 생산 능력을 가진 석유화학 시설대비 에너지사용량을 약 10% 줄일 수 있다.또한, 나프타 및 석유정제가스를 원료로 활용하여 수소를 부가적으로 생산할 수 있어, 기존 석유정제공정의 수소 생산을 대체해 LNG 사용량을 줄일 수 있다. 이를 통해 연간 총 7.6만톤의 탄소배출 저감이 가능하게 되며, 이는 30년생 소나무 1,150만그루가 연간 흡수하는 이산화탄소량과 같다. GS칼텍스 허세홍 사장은 “MFC시설 준공은 비정유 사업 비중이 확대되는 사업 다각화와 성장성을 동시에 이루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변동성이 높은 시장에서 다양한 제품으로 대응할 수 있는 경쟁력을 갖출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허 사장은 “향후 다양한 고부가가치 제품 개발을 적극 추진하여 최고 수준의 석유화학 경쟁력을 갖춰 나가게 될 것”이라며 “GS칼텍스는 정유사업에 더해 석유화학사업, 친환경에너지, 자원 재활용까지 포괄하는 종합에너지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MFC시설은 단위별 국내 최대인 연 15만톤 규모의 가열로(Furnace)가 총 5기 설치되어 있다. 국내 석유화학사 가열로 평균의 2배 수준이다. 또한, 최초 투자를 최소화하면서 지하배관 및 주요 장치를 추가 건설하여 향후 공장 증설을 대비한 것이 특징이다. 추후 연 100만 톤 이상 수준으로 증산이 용이하도록 설계에 미리 반영되어 있다. MFC시설은 모듈(Module)공법 적용을 통해 공사현장 복잡도를 낮추고 효율성을 높여 기존 계획대비 5개월 가량 공사기간을 단축할 수 있었다. 또한, 기존 대규모 정기보수 일정과 상관 없이 정비가 가능할 수 있도록 디커플링(De-coupling) 설계 시스템을 적용했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적용을 통해 관련 설비 정보를 하나의 플랫폼으로 통합 조회 가능하며, 3D 모델과 연계한 시스템도 구축했다. GS칼텍스는 MFC시설에서 생산되는 대표적인 제품인 에틸렌을 안정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우선 고밀도 폴리에틸렌(HDPE) 시장에 진출했다. 이를 위해 MFC시설과 연계된 고밀도 폴리에틸렌 공정을 설치했다. 고밀도 폴리에틸렌 공정 또한 단위별 국내 최대인 연 50만톤이 적용됐다. 고밀도 폴리에틸렌은 일상 생활에 쓰이는 비닐, 용기 등 다양한 플라스틱 제품으로 활용되며, 관련 시장이 성장하는 추세이다. GS칼텍스의 기존 사업인 폴리프로필렌과의 연계성이 있어 시장 신규 진입이 상대적으로 용이하다. 향후 고밀도 폴리에틸렌 외에도 다양한 고부가가치 석유화학 제품으로의 사업 확장성도 기대하고 있다. 이러한 고부가가치 제품을 통해, 수출 경쟁력을 높여 국가 무역수지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MFC시설의 성공적인 준공은 민·관이 협업한 규제·애로 개선 사례로 꼽히고 있다. MFC시설 가동시 공업용수 부족 우려가 있었으나 정·관계·지자체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MFC건설 프로젝트 안정화 및 가동 정상화가 이루어질 수 있었다. 한편, MFC시설에 들어간 배관 무게는 약 2만3천톤으로 컨테이너 860대 분량의 무게와 비슷하며, 철골은 약 4만톤으로 에펠탑 6동 물량에 달한다. 사용된 콘크리트는 40만톤으로 15층 아파트 25동 물량이며, 케이블 길이도 4,500Km로 서울과 부산 왕복을 7번 할 수 있는 길이이다. 신규 설비 투자에 따른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 수출 증진을 통한 국가경제 기여 또한 크다. GS칼텍스는 건설 기간 중 연 인원(인원수x날짜) 약 280만명의 대규모 일자리를 창출했으며, 설비 가동에 따른 상시 고용 200명 이상의 일자리도 창출했다. 또한, 설계∙구매 건설공사에 지역 중소∙지역업체들의 참여로 7,000억원 이상의 계약 실적을 통해 전남·여수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MFC시설 공사를 진행하면서 GS칼텍스 최초로 800만 안전인시를 달성했다. 내부 프로세스를 통한 개선을 통해 혁신과제 160건과 1,000억원 이상의 비용절감을 달성했다. MFC 준공식 영상 함께 보면 좋은 글 플라스틱의 재료 올레핀을 만드는 MFC 공정! 에너지학개론 제 27강. MFC와 PE/PP 공정 전남도, GS칼텍스(주)와 올레핀 생산시설(MFC) 투자협약 체결 #### GS칼텍스, 주유 모바일 앱에 이어 전기차 충전 모바일 앱 출시 GS칼텍스 전기차 충전 모바일 앱 이미지 전기차 충전 주문∙결제를 간편하게 할 수 있는 ‘바로 충전’ 서비스 도입 충전기 정보 검색과 앱 고객 대상 충전비 할인 서비스도 제공 업계 최대 할인 혜택의 ‘에너지플러스카드 Edition2’도 출시 GS칼텍스(대표 허세홍 사장)가 전기차 고객 편의성 강화를 위해 전기차 충전 모바일 앱을 선보인다. GS칼텍스는 13일 전기차 충전 서비스를 제공하는 ‘에너지플러스(energy plus) EV’ 앱을 출시하고, 고객들에게 ▲전기차 간편 충전 ▲충전기 정보 검색 ▲앱 고객 대상 충전비 할인 서비스 제공을 시작한다. 먼저, 전기차를 간편하게 충전할 수 있는 ‘바로 충전’ 서비스는 고객이 충전 패턴과 결제수단을 앱에 미리 등록해두면 충전기에서 바코드 스캔만으로 충전 주문과 결제가 한번에 이루어지는 서비스다. 바로 충전 서비스는 현재 전국의 모든 GS칼텍스 전기차 충전기에서 이용 가능하다. 충전 패턴은 충전율, 충전량, 시간, 금액 중에서 고객이 원하는 방식으로 선택하여 등록할 수 있다. 또한, 충전 중에 원거리에서도 앱을 통해 충전량, 충전 속도, 충전 금액 등 진행 상태를 확인할 수 있으며, 충전 중지 등 원격 제어도 가능하다. 에너지플러스 EV 앱은 고객들에게 전기차 충전기 정보 검색 서비스도 제공한다. 앱에서 GS칼텍스 뿐만 아니라 타사를 포함해 충전기 위치, 운영 시간, 현재 이용 가능 여부 등 전기차 충전기 관련 정보를 실시간으로 검색할 수 있으며, 내비게이션 연동을 통해 검색한 충전 장소로의 경로 안내도 가능하다. 아울러, 에너지플러스 EV 앱을 통해 GS칼텍스 충전기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는 kWh 당 20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와 별도로 앱 가입 고객 대상 22kWh 무료 충전, 앱 가입 후 2주 간 kWh 당 37원 추가 할인 등 다양한 런칭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이번 전기차 충전 앱 출시에 앞서 GS칼텍스는 주유소를 거점으로 전기차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2019년부터 전기차 충전 사업을 시작해 현재 전국 70여개소의 주유소∙LPG충전소에 100여기의 전기차 충전기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다. 또한, LG전자∙기아∙소프트베리 등 전기차 충전 관련 업체들과 다양한 협업 및 제휴 활동을 통해 전기차 생태계를 확장시켜 나가고 있다. GS칼텍스-기아차 손잡고 전기차 생태계 확장 위해 앞장선다 GS칼텍스, 전기차 생태계 구축 MOU 체결 GS칼텍스 관계자는 “GS칼텍스의 전기차 충전 앱을 통해 전기차 고객에게 차별화된 간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며, “이 앱을 기반으로 다양한 전기차 충전 서비스를 지속 발굴해 고객 편의성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GS칼텍스는 13일 ‘에너지플러스(energy plus)’ 모바일 앱 정식버전도 출시했다. 지난 7월 베타 서비스를 시작하여 고객 체험단 운영을 통해 다양한 피드백을 반영해 이번에 정식 버전을 출시했다. GS칼텍스, 주유·차량관리 간편 서비스 탑재한 에너지플러스 앱 선보인다 에너지플러스 앱의 주요 기능인 ‘바로 주유’ 서비스는 고객이 유종, 주유량 등 주유 패턴과 결제수단을 앱에 미리 등록해두면 주유소에서 바코드 스캔이나 핀번호 입력만으로 주유 주문과 결제가 한번에 이루어지는 서비스다. 현재 300여개의 주유소에서 바로 주유 서비스가 가능하며, 올해 말까지 800개소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GS칼텍스는 에너지플러스 앱 정식버전 출시일에 맞춰 현대카드와 협업하여 ‘에너지플러스카드 Edition2’를 선보인다. 지난 2019년 처음 출시된 에너지플러스카드는 기존 적립형에서 할인형으로 변경하고, 주유 뿐만 아니라 전기차 충전까지 할인되는 카드로 이번에 새롭게 출시됐다. 에너지플러스카드 Edition2는 주유 및 전기차 충전 금액의 10%를 할인해주고, 바로 주유 이용 시에는 주유 금액의 15%를 할인해주는 업계 최대 할인 PLCC(상업자표시 신용카드)다. 에너지플러스 앱 다운 받기 #### GS칼텍스, 주유·차량관리 간편 서비스 탑재한 에너지플러스 앱 선보인다 GS칼텍스(대표 허세홍 사장)가 고객 편의성 강화를 위해 에너지플러스(energy plus) 모바일 앱 베타 서비스를 시작한다.GS칼텍스는 5일 에너지플러스 앱 베타버전을 출시하고, 사전 신청 및 추첨을 통해 선정된 1천명의 고객 체험단을 운영한다. 오는 8월 말까지 베타버전을 운영하면서 고객 체험단을 통해 앱의 주요 기능을 미리 경험하게 하고 다양한 피드백을 전달받아, 오는 9월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정식버전을 출시할 계획이다.에너지플러스 앱의 주요 기능인 ‘바로 주유’ 서비스는 고객이 유종, 주유량 등 주유 패턴과 결제수단을 앱에 미리 등록해두면 주유소에서 바코드 스캔이나 핀번호 입력만으로 주유 주문과 결제가 한번에 이루어지는 서비스다.GS칼텍스의 바로 주유 서비스는 주유소를 사전에 지정하여 예약하는 기존의 다른 간편 서비스와 달리, 바로 주유 서비스가 가능한 GS칼텍스 주유소라면 어디에서든지 주유소 사전 지정 없이 하나의 주유 패턴으로 주문과 결제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베타 서비스 기간에는 240여개의 직영주유소에서 바로 주유 서비스가 가능하며, 올해 말까지 자영주유소를 포함해 800개소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에너지플러스 모바일 앱 베타버전에는 ‘컨시어지(Concierge)’ 서비스도 탑재했다. GS칼텍스의 컨시어지 서비스는 현재 서울시 강남구 GS타워를 거점으로 시범운영하고 있으며, 고객이 GS타워를 방문하여 전담 직원에게 차량 키만 맡기면 주유·세차·주차를 한번에 대행해주는 원스톱(One-stop) 서비스다.주유 대행은 GS타워 인근의 주유소를 활용하고, 스팀세차와 주차 대행은 GS타워 내 전용 공간에서 이루어진다. 고객은 모든 서비스가 끝나면 원하는 시간에 다시 방문하여 차량 키를 받아 출차하면 된다.GS칼텍스는 향후 GS칼텍스의 미래형 주유소인 에너지플러스 허브(energy plus hub)를 거점으로 컨시어지 서비스를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한편, 9월에 출시하는 에너지플러스 앱 정식버전에는 런칭 프로모션과 제휴 상품도 선보일 계획이다. 바로 주유 이용 고객들을 위한 주유 할인쿠폰 제공과 친구초대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며, 초기 제휴 상품으로는 GS칼텍스의 자회사인 GS엠비즈와 함께 주유·세차·엔진오일 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하는 멤버십 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다.GS칼텍스 관계자는 “에너지플러스 앱을 통해 차별화된 주유·차량관리 간편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을 구축하게 되었다”며, “에너지플러스 앱을 기반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 발굴해 고객 편의성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함께 보면 좋은 글 이렇게 트렌디한 주유소 봤어? 에너지플러스 허브 – ‘간편결제’ 편 펭군 문화비축기지에 가다! 2021 서울 스마트 모빌리티 엑스포 체험기 #### GS칼텍스, 주유소 거점 UAM 사업 나선다 10일 오후 서울 강서구 LG사이언스파크에서 진행한 UAM 컨소시엄 협약식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LG유플러스 이상엽 전무, 카카오모빌리티 유승일 부사장, 제주항공 김이배 대표, LG사이언스파크 박일평 사장, GS칼텍스 장인영 부사장, 버티컬 에어로스페이스 에두아르도(Eduardo) 최고상용화책임자(CCO), 파블로항공 김영준 대표 10일, 카카오모빌리티∙LG유플러스∙제주항공∙파블로항공∙버티컬 에어로스페이스와 UAM 컨소시엄 구성 주유소 네트워크를 활용해 UAM 이착륙장 구축 추진 GS칼텍스(대표 허세홍 사장)가 모빌리티 기술 선도 기업들과 손잡고 도심항공교통(UAM, Urban Air Mobility) 서비스 시장에 진출한다. GS칼텍스는 도심을 비롯해 전국에 분포되어 있는 주유소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일명 ‘하늘을 나는 택시’라 불리는 UAM의 이착륙장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GS칼텍스는 10일 오후 서울 강서구 LG사이언스파크에서 카카오모빌리티, LG유플러스, 제주항공, 파블로항공, 버티컬 에어로스페이스와 함께 UAM 컨소시엄을 구성하는 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컨소시엄 참여 회사들은 국토교통부의 ‘한국형 도심항공교통 그랜드챌린지’(K-UAM GC) 1단계 실증사업에 참여하여 UAM 산업 초기 생태계에 진입하고, 더 나아가 향후 UAM 산업에서의 추가적인 사업 기회를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K-UAM GC 1단계 실증사업은 오는 2025년까지 UAM의 국내 상용화를 목표로 비행체의 안전성, 교통관리 기능시험 등을 통합 운용하는 실증 프로그램이다. 올해 참가자 선정과정을 거친 뒤 내년부터 개활지 실증 비행에 돌입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컨소시엄 참여 회사들은 각자 역할을 분담해 UAM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기로 했다. 먼저, GS칼텍스는 주유소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UAM 수직 이착륙장인 버티포트(Vertiport)를 구축할 계획이다. 주유소는 도심을 비롯해 전국에 고르게 분포되어 있고, 천장 공간이 개방되어 비행체가 이착륙하기 용이해 UAM 거점으로 적합하며 버티포트 구축 시 다른 네트워크에 비해 시간과 비용을 줄일 수 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자동체크인 및 보안검색기능 등을 구현한 버티포트 솔루션 구축을 담당하고, 완성형 모빌리티 서비스(MaaS) 앱 ‘카카오 T’ 운영 노하우를 기반으로 지상과 상공을 포괄하는 멀티모달(Multi-Modal) 모빌리티 비전을 제시한다. LG유플러스는 UAM이 안전하게 운항하도록 모든 움직임을 관찰하고 통제해 기체간 충돌 및 장애물 추돌을 막는 교통관리시스템과 안정적인 통신 서비스를 구축할 계획이다. 제주항공은 항공전문인력과 운항 관련 시스템 등 그동안 축적된 항공운항 노하우를 기반으로 안전하고 신뢰성 있는 운항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파블로항공은 드론 솔루션∙서비스 전문기업으로, 스마트 모빌리티 통합관제시스템(PAMNet)을 개발한 노하우를 살려 UAM 통합운항관제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컨소시엄이 사용할 기체는 영국의 버티컬 에어로스페이스가 제작한다. 버티컬 에어로스페이스는 전 세계 시장에 1천350여 대 이상의 전기 수직이착륙기(eVTOL) 제작 선주문을 받은 글로벌 리딩 UAM 기체 제조사로, 오는 2024년 열릴 파리 올림픽에서 시범비행을 진행할 예정이다. GS칼텍스 관계자는 “이번 협약 이후 컨소시엄 참여 회사들과 협업해 UAM 서비스 상용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며, “주유소를 UAM을 비롯해 전기차 충전, 수소차 충전, 카셰어링, 드론 배송 등 다양한 모빌리티 서비스를 제공하는 거점으로 육성해 나가는 노력도 함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GS칼텍스는 이번 협약에 앞서 CES와 두바이엑스포에서 UAM 거점 역할을 하는 미래 모습을 선보인 바 있다. GS칼텍스는 지난해 1월 열린 CES 2021에 참가해 미래형 주유소 영상을 출품하면서 주유소가 드론 배송 및 UAM 거점으로 활용되는 모습을 구현한 바 있다. 또한, 지난해 10월 열린 두바이엑스포의 한국관 증강현실(AR) 콘텐츠에서 수소충전소가 UAM 거점으로 활용되는 미래 도시 모습을 구현하기도 했다. #### GS칼텍스, 주유소 활용 스마트 물류 서비스 국내 최초 개시 스마트 물류 서비스 운영 통해 도심 물류 거점 사업 영역 확장 로봇이 입고·보관·출고하는 최첨단 디지털 물류 서비스 제공 발생하는 수익 50%를 서울시에 환원하여 생활물류 선순환 체계 구축 기여 GS칼텍스(대표 허세홍 사장)가 도심 속 주유소를 활용한 스마트 물류 서비스 운영을 통해 물류 거점 사업 영역을 확장한다. GS칼텍스는 서울 서초구 소재 내곡주유소에 최첨단 자동화 시설을 갖춘 ‘스마트MFC(Micro Fulfillment Center)’*(※ 스마트MFC : 주문 수를 분석·예측해 물품을 입고 및 보관하고 배송까지 처리할 수 있는 소규모 물류 공간)를 준공하고 23일부터 디지털 물류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무인으로 운영되는 스마트MFC는 물품의 입고·보관·출고까지 모두 자동화로 처리한다. 이 시설을 이용하는 판매자는 상품을 물류 회사에서 도심 외곽에 위치한 허브터미널까지 보내는 과정을 생략할 수 있고, ‘새벽배송’과 같은 신속한 배송이 가능하다. 또한 인근 지역주민과 주유소 고객들은 생활물품 보관 및 픽업서비스 등 생활물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GS칼텍스는 지난해 9월 서울시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국토교통부 주관 디지털 물류 서비스 실증사업에 함께 지원해 실증사업자로 최종 선정됐으며, 같은 해 11월부터 내곡주유소 부지에 자동화 설비를 도입한 스마트MFC 건설을 시작했다.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주유소 내 스마트MFC는 택배 수령 공간이나 물류 창고를 결합한 기존의 사례를 넘어 스마트 물류 시설, 로봇 및 드론을 통한 배송 실증 등 미래형 첨단 물류 기능을 집약한 사업으로, 시설 내 설치된 6대의 로봇이 하루 3600개의 물품을 자동 처리하는 규모로 운영된다. 이번 스마트 물류 서비스를 위해 적용한 오토스토어 자동화 시스템은 로봇과 상자(빈)를 활용해 보다 빠르고 편리한 물품 보관 및 출고가 가능하도록 지원하며, LG CNS가 시스템 구축에 참여했다. 특히 사람과 지게차 이동을 위해 통로 간 공간 확보가 필수적인 기존 물류시설과 달리 물품을 압축 보관할 수 있어서 일반 창고 대비 4배의 효율성을 제공한다. GS칼텍스는 해당 시설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물류 스타트업인 주식회사 피엘지(PLZ)와 제휴했으며, 다양한 화주사를 통해 스마트MFC에 적합한 상품군을 도출하고 최대 배송반경을 확인하여 도심 물류에 대한 실증을 이어갈 예정이다. 초기에는 빠른 배송에 대한 니즈가 높은 화장품, 액세서리, 의류 등 소형 상품을 위주로 서비스를 진행하며 추후 대형 화주사를 통해 안정적인 물량을 확보할 계획이다. GS칼텍스 관계자는 “스마트MFC를 통해 보다 빠르고 효율적인 물류 배송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이번 사업이 도심의 물류 환경을 개선하고 배송에 소모되는 트래픽과 탄소 배출량 감축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GS칼텍스는 스마트MFC 운영을 통해 발생하는 수익의 50%를 서울시에 환원하여 생활물류 산업 발전을 위한 선순환 체계 구축에 기여할 예정이다. GS칼텍스는 이전에도 홈퍼니싱리테일 기업인 이케아코리아 및 글로벌 여행짐 서비스 굿럭컴퍼니와 함께 주유소 픽업 센터를 연계하는 등 물류 관련 서비스를 다양하게 제공해왔으며, 이번 스마트MFC 사업을 교두보삼아 서울 시내 물류 거점을 추가로 확보할 계획이다. 한편, 스마트MFC가 소재한 내곡주유소는 재건축을 통해 12월 초 GS칼텍스의 미래형 주유소 ‘에너지플러스 허브 내곡’으로 탈바꿈될 예정이며, 주유와 세차, 전기차 충전, 물류 서비스 등 다양한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 GS칼텍스, 지속가능성보고서 발간 ESG경영 활동 내용을 중심으로 담은 GS칼텍스의 16번째 지속가능성보고서 ESG위원회 운영 및 GS그룹 차원의 지속가능경영 방침 연계 통한 ESG경영 의지 강화 환경 보호 일환으로 인쇄본 없이 디지털 보고서로만 제작, 독자 편의성 및 활용도 제고 GS칼텍스(대표 허세홍 사장)는 지난해 추진한 지속가능경영의 성과를 중심으로 담은 ‘2020 지속가능성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9일 밝혔다. GS칼텍스는 기후변화대응 등 친환경 경영 및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ESG(Environmental, Social, Governance)활동을 전개해 왔으며,이를 담은 지속가능성보고서를 지금과 같은 ESG경영 개념이 도입되기 전인 2006년부터 매년 발간하고 있다. 올해로 16번째를 맞이한 이번 보고서는 ‘2020 핵심 이슈’, ‘지속가능경영 성과’ (윤리경영, 인권경영, 지배구조 등), ‘주요 정보 및 성과’ (ESG정보 등)로 구성되었다. 특히, ‘2020 핵심 이슈’에는 GS칼텍스의 ESG관련 주요 이슈인 미래대응, 친환경 경영, 안전∙보건경영 관련 내용이 상세히 수록됐다. GS칼텍스가 균형 있는 사업 포트폴리오 구축을 위해 올레핀 사업에 진출한 것을 비롯해, 미래 모빌리티 환경 변화에 대응하여 전기차∙수소 충전사업에 진출하고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을 추진 중인 내용이 보고서에 담겼다. 뿐만 아니라, 저탄소∙친환경 기조에 맞춰 친환경 복합수지를 포함한 친환경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나가는 등 기업 활동 전반에서 환경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GS칼텍스의 다양한 노력도 다뤘다. 이와 더불어, 설비 개선을 통한 에너지 효율화, 생산시설 가동연료를 LNG로 전환하는 등의 저탄소 에너지 사용을 비롯해 국내 최초로 탄소중립 원유를 도입하는 등 기후변화대응을 위한 온실가스 감축 노력도 보고서에 포함되었다. 보고서에 별도 구성된 「FOCUS」섹션에서는 임직원 및 협력사 안전을 위한 GS칼텍스의 코로나19 대응 활동 내용도 함께 소개되었다. GS칼텍스의 이번 보고서는 환경 부담을 줄이는 차원에서 기존 인쇄물 대신 인터랙티브 PDF (Interactive PDF) 형태의 디지털 리포트로 제작되었다. 보고서 내 팝업, 외부 웹페이지로의 이동 등을 통해 추가 정보를 확인하거나 동영상 재생이 가능하도록 구현하는 등 독자 편의성 및 활용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GS칼텍스 관계자는 “경제∙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며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함께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경영 성과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이해관계자들과 진정성 있게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GS칼텍스 ‘2020 지속가능성 보고서’는 GS칼텍스 공식 홈페이지(www.gscaltex.com)에서 누구나 열람 가능하다. 한편, GS칼텍스는 주요 CSR전략 및 자원투입 의사결정을 위해 지난 2010년부터 운영해 온 CSR위원회를 올해 초에 ESG위원회로 확대 개편하여, ESG이슈를 심도 있게 논의해 경영활동에 반영하고 있다. GS칼텍스는 향후 GS그룹 차원에서 추진 중인 친환경 중심의 지속가능경영 방침과 방향성을 함께하고 ESG경영을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 밖에도 GS칼텍스는 글로벌 스탠더드를 반영하여 기존 ‘GS칼텍스 윤리규범’을 ‘기업행동규범’으로 전면 개정했으며,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인권영향평가를 시행하고 협력사 ESG평가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에게 영향을 미치는 ESG활동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함께 보면 좋은 글 GS칼텍스, 카카오모빌리티와 손잡고 미래 모빌리티 혁신에 동참한다 GS칼텍스, 동서발전・여수시와 손잡고 수소사업 밸류체인 강화 GS칼텍스-네이버 손잡고 에너지 산업에 디지털 기술 입힌다 올레핀 건설의 상징적 타워, 여수공장에 우뚝 서다 #### GS칼텍스, 집중호우 피해지역에 구호물품 지원 전국재해구호협회 통해 분리형 칸막이 및 침낭 세트 전달 고객 참여 기부 포인트에 매칭 그랜트 기부금 더해 이재민 지원 예정 수해 복구 지원 차량 유류비 지원 및 임직원 참여 구호물품 전달 진행 GS칼텍스(대표 허세홍 사장)가 장마철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충청 및 경북 지역 이재민들을 위한 지원에 나섰다.GS칼텍스는 지난 15일과 16일 이틀에 걸쳐 대피소 내 분리형 칸막이 및 침낭 세트 150여 개를 지원했다. 이번에 지원된 구호물품 세트는 이재민들의 사생활 보호와 심리적 안정을 위해 준비되었으며,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충남 부여군 및 경북 봉화군 지역 이재민들에게 전달됐다.GS칼텍스는 오는 25일부터 ‘에너지플러스 앱’을 통한 고객들의 기부 참여 캠페인 ‘작은점(point)들이 만나 선(善)이 됩니다’를 진행한다. 고객들이 ‘GS&POINT’ 적립금 기부를 약정하면, GS칼텍스는 고객들의 적립 포인트만큼 매칭 그랜트 되는 기부금을 더하여 수해지역 이재민들을 지원할 예정이다.또한 GS칼텍스는 청주·예천 지역에서 수해 복구를 위해 힘쓰는 관공서 차량들의 유류비를 지원하고 임직원들은 이재민들에게 구호물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이 지역 주유소에서는 고객을 대상으로 생수와 응원의 메시지를 담은 카드도 전달할 예정이다.GS칼텍스 관계자는 “예상치 못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으신 이재민들이 하루 빨리 어려움을 극복하고 안정적인 일상생활로 돌아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GS칼텍스는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한편, GS칼텍스는 “에너지로 나누는 아름다운 세상”이라는 사회공헌 슬로건 아래 우리 사회가 직면하고 있는 사회적, 문화적, 환경적 문제 해결에 동참하고, 사회적 가치 창출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 참여 등 친환경 사회공헌활동, 여수를 중심으로 한 소외계층 및 아동 청소년 지원사업, 임직원 참여 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 GS칼텍스, 창립 55주년을 맞아 ‘에너지플러스 에코’ 친환경 봉사활동 진행 친환경 소재 화분 제작 및 복지시설과 노인 및 청년가구에 화분 기증 서울 상암동 노을공원 내 ‘에너지플러스 에코’숲에 임직원 나무심기 행사 지속적으로 친환경 순환경제를 결합한 사회공헌 활동 개발 예정 GS칼텍스(대표 허세홍 사장)는 오는 19일 창립 55주년을 맞아 친환경의 가치를 실현하고, 자원 순환 생태계를 만들어 가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에너지플러스 에코 화분 만들기’와 ‘에너지플러스 에코 숲 가꾸기’ 봉사 활동을 임직원 참여 형태로 진행한다. ‘에너지플러스 에코(Energy Plus Eco)’는 GS칼텍스가 지난 4월에 자원 순환에 초점을 맞춘 순환경제(Circular Economy)를 실현하기 위해 론칭한 친환경 통합 브랜드이다. GS칼텍스 임직원들은 일상 생활 속에서 발생하는 PET 병 뚜껑을 5월 18일부터 7월 11일까지 서울 본사와 여수공장에서 55일간 수집한다. 수집한 PET 병 뚜껑은 친환경 복합수지를 생산하는 협력사에 의뢰하여 플레이크로 분쇄해 업사이클링 화분으로 제작된다. 한 개의 화분을 제작하기 위해서는 50~100개의 PET 병 뚜껑이 필요하다. 제작한 화분은 임직원들이 직접 작은 식물들을 심어서 복지시설과 노인 및 청년 가구에 기증할 계획이다. GS칼텍스는 임직원들의 이러한 생활 속 친환경 실천 참여를 통해 자연환경의 소중함과 자원 순환의 의미를 되돌아 볼 수 있는 기회를 갖고자 한다. 이와 함께 GS칼텍스가 지난해 조성한 서울 상암동 노을공원 내 ‘에너지플러스 에코’숲에 임직원 나무심기 행사를 5월 26일부터 28일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이 행사는 친환경 실천을 인증한 사람 수만큼 나무를 심어주는 것이다. GS칼텍스 관계자는 “창립기념일을 맞아 에너지 기업의 특성과 친환경 순환경제를 결합하고 많은 임직원들이 가볍게 참여하면서도 봉사의 의미를 느낄 수 있는 봉사활동을 개발하게 되었다”며, “사회 소외 계층들이 식물을 키우면서 조금이나마 정서 안정에 도움을 받는 기회가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GS칼텍스는 폐플라스틱의 물리적 재활용(Mechanical Recycle)과 화학적 재활용(Chemical Recycle)을 통해 플라스틱의 생산·소비·재활용이 반복되는 자원 순환 체계 구축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GS칼텍스는 2010년부터 지속적으로 물리적 재활용 사업을 추진하여 국내 정유사 중 유일하게 친환경 복합수지를 생산하고 있다. 전체 복합수지 생산량 중 10%를 폐플라스틱을 활용하여 생산하고 있으며, 지난해 11월 국내 정유사 최초로 친환경 복합수지 제품에 대해 GRS(Global Recycled Standard)*[efn_note]GRS는 네덜란드에 본사를 둔 100여년의 역사를 가진 ‘컨트롤유니온’이라는 국제인증기관에서 제공하는 인증프로그램으로, 최종 제품의 재활용 원료 함량뿐만 아니라 원료의 출처부터 제조까지 공정 전반에 걸쳐 재활용 원료 사용의 투명성을 증명하는 국제적 인증 기준임.[/efn_note] 인증을 취득하기도 하였다. 또한, GS칼텍스는 지난해 12월 화학적 재활용 방식으로 분해한 폐플라스틱 열분해유를 석유정제공정에 투입하는 실증사업을 시작했다. 향후 실증사업 결과를 활용하여 2024년 가동 목표로 연간 5만톤 규모의 폐플라스틱 열분해유 생산설비 신설 투자를 모색할 예정이며, 추가로 100만톤 규모까지 확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GS칼텍스는 이처럼 가장 존경받는 기업이 되고자 친환경 순환경제를 결합할 수 있는 기술 개발과 이를 활용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 GS칼텍스, 천연 원료 활용한 친환경 제품 판매 본격화 세계 최초 미생물 활용한 2,3-부탄다이올 제품, 전년 대비 판매량 10배 넘어 온실가스 발생량 및 에너지 사용량 40% 이상 감축 허세홍 사장 “고객에게 자연생태계 활용한 순환경제 동참 기회 제공” 강조 GS칼텍스(대표 허세홍 사장)가 자연 생태계에 존재하는 물질을 활용한 친환경 제품 판매 확대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역량 강화에 나서고 있다. 특히, 토양, 산림 등에 존재하는 미생물을 활용해 생산되는 2,3-부탄다이올(2,3-Butanediol) 판매 확대로 친환경 경영에 속도를 내고 있다.GS칼텍스는 10일, 친환경 제품인 2,3-부탄다이올의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1월~11월) 10배 이상 늘었다고 밝혔다. 이는 고객사들이 2,3-부탄다이올의 친환경 가치 및 우수성을 인정한 것에 따른 결과이다.2,3-부탄다이올은 자연계에 광범위하게 존재하는 천연물질이다. 토양, 산림 등 자연에서 샘플을 채취 및 분리하여 미생물을 개발하였고, 이 미생물이 바이오매스 유래 당을 섭취하고 소화하는 ‘발효’ 과정, 그리고 ‘분리정제’ 과정을 통해 2,3-부탄다이올을 생산하게 된다.2,3-부탄다이올은 꿀, 채소, 어류 및 육류 등 천연 및 발효 식품을 통해 사람이 섭취하고 있으며, 다양한 안전성 평가 시험을 통해 인체 및 환경에 무해한 것이 검증되었다. 또한 보습 및 항염 효과, 효능 물질의 분산력, 피부 사용감 등이 뛰어나 화장품 원료로 사용되고 있으며, 작물보호, 식물의 생장 촉진 등의 효과도 있어 농업 분야에도 활용이 가능하다.또한, 바이오 공정으로 생산되는 2,3-부탄다이올은 유사한 용도로 사용되는 물질을 생산하는 화학공정과 비교할 때 온실가스 발생량과 에너지 사용량을 40% 이상 줄일 수 있어 온실가스 감축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비슷한 용도의 1,3-부틸렌글리콜(1,3-Butylene Glycol), 프로필렌글리콜(Propylene glycol) 등은 주로 석유계 원료를 합성하여 생산되지만, 2,3-부탄다이올은 ‘유전자조작을 하지 않은(Non-GMO)’ 천연 유래 바이오매스 및 미생물을 사용하며, 분리정제 과정에서도 끓는점, 크기 등 물리적인 특징만을 이용하여 친환경적으로 생산되고 있다.허세홍 사장은 “자연생태계에 존재하는 천연 물질을 활용한 제품은 자원 선순환을 통한 친환경 소비를 독려한다는 측면에서 지속가능한 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며 “이를 통해 친환경 제품에 대한 가치와 중요성을 고객과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고 강조했다.이어 허 사장은 “GS칼텍스는 향후 2,3-부탄다이올과 같은 천연물질을 활용한 제품을 개발·생산하여 고객에게 자연 생태계를 활용한 순환경제에 동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며 “친환경 제품을 통한 사회적 책임이행과 동시에 경제적 가치 창출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GS칼텍스는 지난 2019년, 9년간의 연구를 통해 2,3-부탄다이올 생산에 가장 적합한 미생물을 사용하여 고품질의 제품을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바이오공정 및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GS칼텍스는 2,3-부탄다이올 관련 50여 개 이상의 특허를 국내외에 출원했으며,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인증인 NET(New Excellent Technology)와 NEP(New Excellent Product)를 2018년 8월과 2019년 10월에 각각 획득하여 기술력과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 받았다.또한, GS칼텍스의 2,3-부탄다이올은 친환경 화장품 국제 인증인 COSMOS(COSMetic Organic Standard) 인증, 미국 농무부(USDA)의 100% 바이오 제품 인증, 동물 유래 원재료를 사용하지 않고 동물 실험을 실시하지 않은 제품에 부여하는 비건(Vegan) 인증 등 글로벌 친환경 인증을 획득하여 친환경성도 인정 받았다.GS칼텍스는 2019년 2,3-부탄다이올의 화장품 원료 브랜드인 ‘그린다이올(GreenDiol)’ 상표권을 등록하였으며, 현재 LG생활건강, 아모레퍼시픽 등 국내 화장품 업체에 납품하고 있다.GS칼텍스는 적극적인 해외 진출의 일환으로 주요 시장인 유럽 진출을 위해 EU-REACH(유럽연합 신 화학물질 관리제도) 대표자 등록을 완료하였다. 향후 2,3-부탄다이올이 화장품 외에도 작물 보호제, 식품 첨가제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도록 추가 연구개발도 진행하고 있다. #### GS칼텍스, 친환경 바이오선박유 공급 통해 바다 위 탄소감축 기여 GS칼텍스(대표 허세홍 사장)가 국내 대표선사인 HMM과 친환경 바이오선박유 사업분야 협력을 통해 그린 트랜스포메이션(Green Transformation) 추진을 가속화한다. GS칼텍스는 26일 서울 강남구 GS타워에서 이승훈 GS칼텍스 S&T본부장, 박진기 HMM 총괄부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 바이오선박유 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GS칼텍스는 HMM의 선박에 바이오선박유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HMM은 바이오선박유의 수요 확보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선박의 탄소감축에 기여하는 바이오선박유가 해외시장*([바이오선박유 해외시장 동향] 네덜란드 로테르담 항구 기준, 전체 선박유 대비 바이오선박유 사용비율: 2022년 1분기 7% 수준에서 4분기 10% 수준으로 성장)에서는 보편적으로 사용되나 국내에서는 사용되고 있지 않아 향후 공급시 국내 정유사 최초 공급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바이오선박유는 화석연료 대비 온실가스 배출이 80% 이상 적은 폐원료 기반의 바이오디젤(Biodiesel)과 기존 선박유로 생산하며 기존 선박 엔진의 개조 없이도 사용이 가능하여, 국제해사기구(IMO, International Maritime Organization)의 온실가스 저감 계획을 이행하기 위한 가장 현실적인 친환경 연료로 주목을 받고 있다. 또한, GS칼텍스는 친환경 탈황 장치인 스크러버(Scrubber)가 장착된 선박 원료의 국내 최대 생산자로서, 해당 선박 비율이 높은 HMM과의 협력을 통해 양사간 시너지를 창출하고 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GS칼텍스는 바이오디젤과 기존 선박유를 모두 제조하고 품질 관리 및 급유 역량까지 갖추고 있는 등 규모의 경제를 통한 효율성 제고로 바이오선박유 시장에서의 선도적인 입지를 확보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정부는 작년 10월 신규 바이오연료의 도입 · 활용 활성화를 위한 친환경 바이오연료 활성화 얼라이언스를 발족하는 등 친환경 바이오연료 보급 확대 정책을 적극 추진 중인 가운데, GS칼텍스와 HMM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정부의 바이오연료 사업 활성화 정책 운영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GS칼텍스 HMM과 친환경 바이오선박유 사업 공동추진 업무협약 이승훈 GS칼텍스 S&T본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친환경 바이오선박유 사업에 박차를 가해 HMM과 해운업계 탄소배출 감축 분야에서 다양한 협력 기회를 만들어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박진기 HMM 총괄부사장은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며, “지속적인 연구와 실증을 통해 친환경 선사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한편, GS칼텍스는 탄소중립, 에너지전환 대응 등 미래 환경변화에 대응하고자 Deep Transformation(딥 트랜스포메이션)을 추진하고 있고 탄소 감축과 저탄소 신사업을 본격화하는 Green Transformation(그린 트랜스포메이션)에 집중하고 있다.GS칼텍스는 글로벌 바이오연료 시장 변화와 정부의 활성화 정책에 따라 바이오 사업에 적극적인 투자를 추진하여 규모의 경제를 통한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이에 따라 지난해 7월 LG화학과 화이트 바이오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 및 실증플랜트 착공 등 바이오디젤, 바이오선박유, 바이오항공유, 바이오케미칼 등 바이오 사업 전반에 대한 밸류체인(Value chain)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사진자료] 허세홍 GS칼텍스 대표이사 사장 #### GS칼텍스, 친환경 브랜드 ‘에너지플러스 에코’ 론칭 자원 순환에 초점을 맞춘 순환경제 실현 위한 친환경 통합브랜드 친환경 인증 제품에 먼저 적용, 향후 친환경 신규 사업에 확대 예정 허세홍 사장, “GS칼텍스 모든 밸류체인 속에서 친환경 가치를 실현할 것” GS칼텍스(대표 허세홍 사장)는 자원 순환에 초점을 맞춘 순환경제(Circular Economy)를 실현하기 위해 친환경 통합 브랜드 ‘에너지플러스 에코(Energy Plus Eco)’를 선보였다. GS칼텍스는 지난 2020년 에너지기업의 변화와 확장의 의지를 전달하는 에너지플러스(Energy Plus) 브랜드를 론칭하고, 미래 지향적 사업영역을 통합하는 브랜드로 사용해 왔다. 이번 ‘에너지플러스 에코’는 에너지플러스 브랜드가 확장된 개념으로, GS칼텍스가 추구하는 자원효율화 및 탄소저감의 가치를 담은 친환경 통합 브랜드이다. 친환경 사업의 핵심인 순환 경제의 가치를 뫼비우스의 띠로 형상화하고 화살표를 통한 변화와 확장 의지를 브랜드 로고에 표현했다. ‘에너지플러스 에코’는 ▲친환경 복합수지 ▲친환경 윤활유 Kixx BIO1(킥스 바이오원) ▲친환경 화장품 원료 2,3-부탄다이올 등 재활용을 통해 순환경제에 기여하는 친환경 인증 제품 또는 친환경 원료를 사용한 인증 제품에 먼저 적용되며 향후 친환경 기술 및 신규 사업에 확대 적용될 예정이다. 이번 에너지플러스 에코 브랜드 론칭은 정유 석유화학 공정을 활용하여 고품질 친환경 자원순환 제품으로 판매하고, 탄소기반 원재료를 바이오 원재료로 대체하는 등 환경적 책임과 동시에 순환경제의 가치를 실현하고자 하는 강한 의지의 표현이다. 이와 관련해 허세홍 사장은 “존경받는 기업이 되기 위해서는 지속 가능한 발전과 동시에 ESG 경영이 필수적인 지향가치”라며 “한정적인 자원을 적게 사용하고 환경 영향을 최소한으로 줄이는 것이 순환경제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허세홍 사장은 “GS칼텍스의 모든 밸류체인(Value Chain) 속에서 친환경의 가치를 실현하고, 고객에게 지속 가능한 기술과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자원 순환 생태계를 만들어 가기 위한 실질적인 방법을 찾겠다”고 말했다. GS칼텍스는 순환경제 및 자원효율화에 동참하는 다양한 친환경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폐플라스틱의 물리적 재활용(Mechanical Recycle)*(※ 물리적 재활용 : 폐플라스틱을 원료로 분쇄한 뒤 관련 공정을 거쳐 재활용 하는 방식)과 화학적 재활용(Chemical Recycle)*(※ 화학적 재활용 : 폐플라스틱을 탄화수소 등의 성분으로 분해해 재활용하는 방식)이 모두 가능하게 되면 플라스틱의 생산·소비·재활용이 반복되는 자원 순환 체계를 효과적으로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GS칼텍스, 폐플라스틱 열분해유를 통한 자원순환으로 ESG 역량 강화 GS칼텍스, 복합수지 기반으로 친환경 경영 확대 GS칼텍스는 2010년부터 지속적으로 물리적 재활용 사업을 추진하여 국내 정유사 중 유일하게 친환경 복합수지를 생산하고 있으며, 지난 2021년에는 21,500톤을 판매하는 등 매년 30% 수준으로 판매 확대되고 있다. 친환경 복합수지는 자동차 및 가전 부품에 원재료로 광범위하게 사용되는 기능성 플라스틱이다. GS칼텍스는 고도화된 물리적 재활용 기술을 접목하여 폐플라스틱의 재활용율을 높일 뿐만 아니라, 물리적 재활용 소재의 고부가화를 통해 고객사 요구에 맞게 개발하는 고객 맞춤형 솔루션(Solution)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 2021년에는 협력사와 공동 연구개발을 통해 자동차 폐범퍼를 고부가 소재로 개발하는데 성공하여, 현재 해당 제품을 국내뿐 아니라 유럽, 일본 등에 판매하고 있다. GS칼텍스는 지난해 친환경 복합수지 14개 제품군에 대해 글로벌 리사이클 인증(GRS:Global Recycled Standard)을 완료하여 친환경성을 인정 받았다. 글로벌 리사이클 인증은 재활용 제품 제조사를 대상으로 재활용 원료 함량뿐만 아니라 최종 제품으로 제조되는 단계까지 추적·관리하는 국제적 인증 기준으로 소재의 재활용 원료 추적성, 투명성을 보증한다. 아울러 GS칼텍스는 지난해 12월, 화학적 재활용 방식으로 분해한 폐플라스틱 열분해유를 석유정제공정에 투입하는 실증사업을 시작했다. 실증사업의 첫 단계로 폐플라스틱 열분해유 약 50톤을 여수공장 고도화 시설에 투입했다. 폐플라스틱은 전처리 후 열분해 등 화학적 재활용 공정을 통해 액체 원료인 열분해유로 변환되는데, 이를 정유·석유화학 공정에 투입하여 자원 재활용 효과와 더불어 온실가스 감축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GS칼텍스는 국내 최초로 열분해유를 고도화시설에 투입하여, 폐플라스틱이 폴리프로필렌 등 플라스틱 제품으로 재생산되는 물질 재활용률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향후 실증사업 결과를 활용하여 2024년 가동 목표로 연간 5만톤 규모의 폐플라스틱 열분해유 생산설비 신설 투자를 모색할 예정이며, 추가로 100만톤 규모까지 확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실증사업 결과를 기반으로 사업화를 추진하여 자원순환 및 온실가스 감축 의무 이행을 위한 핵심 수단 중 하나로 활용할 계획이다. 한편, GS칼텍스는 천연 원료를 활용한 친환경 제품 판매에도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유전자조작을 하지 않은 바이오매스(Non-GMO) 및 미생물(Non-LMO)을 활용한 2,3-부탄다이올(2,3-BDO) 친환경 생산 공정을 개발하여 2019년부터 생산·판매하고 있다. 2,3-부탄다이올은 자연계에 존재하는 인체친화적 천연물질로, 보습 및 항염 효과, 효능물질의 분산력, 피부 사용감 등이 뛰어나 화장품 원료로 사용되고 있으며, 현재 LG생활건강, 아모레퍼시픽 등 국내 화장품 업체 뿐만 아니라, 프랑스, 미국, 일본 등 해외 화장품 업체에도 납품하고 있다. 또한, 지난 2월, 국내 윤활유 브랜드 최초로 원료부터 제품 용기까지 친환경 가치가 담긴 친환경 엔진오일 ‘Kixx BIO1’을 출시했다. Kixx BIO1은 환경에 주는 영향을 최소화하고 성능은 극대화한 친환경 고성능 합성 엔진오일이다. 야자, 코코넛, 콩, 유채씨 등 100% 식물 유래 바이오 베이스 오일로 만들어져 재배과정에서 흡수하는 이산화탄소 양이 생산공정에서 배출하는 이산화탄소 양보다 더 많은 탄소 네거티브(Carbon Negative)를 실현한 것이 특징이다. #### GS칼텍스, 카카오모빌리티와 손잡고 미래 모빌리티 혁신에 동참한다 GS칼텍스(대표 허세홍 사장)가 GS에너지와 함께 카카오모빌리티에 총 300억 원의 전략적 투자를 결정했다고 26일 밝혔다. GS칼텍스·GS에너지가 각각 250억원, 50억원을 투자하여, 카카오모빌리티 지분 0.73%를 취득하게 되었다.GS칼텍스의 이번 투자는 모빌리티 시장의 기술 혁신에 대응하기 위한 결정으로 향후 신규 플랫폼 및 기술 대응을 위한 확고한 협력관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을 기대하고 있다. GS칼텍스가 보유한 주유소 인프라와 카카오모빌리티가 쌓아온 미래 모빌리티 역량과 노하우를 결합해 시너지를 높일 계획이다.GS칼텍스는 주유소 2300여개, LPG충전소 370여개, 수소충전소 1개, 전기차 충전기 100여기를 운영하는 국내 최대 에너지 네트워크 사업자 중 하나이다. 국내 인프라 및 네트워크 사업기반 업체 중 카카오모빌리티에 투자한 기업은 GS칼텍스가 처음이다.카카오모빌리티는 국내 대표 모빌리티 플랫폼 기업으로, 카카오 T와 카카오내비를 통해 택시, 기차, 버스, 대리운전, 주차, 내비게이션 등 모든 이동수단을 아우르는 통합교통서비스(MaaS: Mobility as a Service)를 선도하고 있다. 최근에는 이동 관련 다양한 빅데이터와 고도화된 분석 노하우를 바탕으로 전기차 충전, 차량 경정비와 방문 세차 등의 내차관리 서비스를 선보이고 소화물 운송 등에 도전하며 ‘서비스와 사물의 이동’으로 모빌리티 플랫폼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GS칼텍스는 이번 투자와 더불어 카카오모빌리티의 자율주행 등 미래 기반 기술과 데이터를 활용하여 주유소, 충전소 등 보유 인프라 시설 고도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카카오모빌리티는 GS칼텍스의 인프라를 사물의 이동 서비스, 주차장 사업 등 다양한 모빌리티 서비스의 오프라인 거점으로 활용하고, 직영택시에 대한 차량 경정비, 연료 수급 등의 분야에서도 시너지를 모색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러한 역량을 바탕으로 양사는 미래 모빌리티 혁신을 위한 파트너로서의 전략적 제휴관계를 이어나갈 예정이다.GS칼텍스 관계자는 “미래 모빌리티 시장은 자율주행, 인공지능(AI) 등 서로 다른 기술이 융합하는 협업의 장으로 이종업계간 유기적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투자 외에도 미래 모빌리티 혁신을 위한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 관계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GS칼텍스는 전기차, 자율주행차, 카셰어링 등 모빌리티 관련 분야뿐만 아니라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수 있는 사업 기회를 추진해 왔으며, 급변하는 환경 변화에 신속하고 유연하게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기업과 협업·제휴를 통한 대응방안을 모색하고 있다.GS칼텍스는 지난 2017년 주유소에서 비대면 주유·결제 서비스를 위해 커넥티드 카 기술 전문기업인 오윈에 투자했으며, 공유경제의 중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고객의 모빌리티 이용 형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2018년 국내 카셰어링 업체인 그린카에 10% 지분 투자하여 중장기적인 파트너십을 구축했다.아울러 GS칼텍스는 지난해, 인천, 제주, 여수에서 드론과 로봇을 활용한 배송 시연 행사를 선보인 바 있다. 주유소를 드론 배송 거점으로 활용함에 따라 향후 보다 편리하고 신속한 물류 서비스가 가능해질 전망이다.카카오모빌리티와는 지난해 7월 ‘전기자전거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주유소 유휴공간에 카카오모빌리티의 전기자전거인 ‘카카오 T바이크’배터리를 충전할 수 있는 시설을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다. 지난 1월부터는 GS칼텍스 LPG 충전소를 활용하여 “택시 차고지 밖 기사 교대 샌드박스 규제” 실증 테스트를 진행해 오는 등 모빌리티 관련 협업을 지속해 오고 있다. 함께 보면 좋은 글 GS칼텍스, 카카오모빌리티와 전기자전거 서비스 전략적 제휴 GS칼텍스, 롯데렌탈 자회사 그린카에 10% 지분 투자 GS칼텍스, 드론 배송 서비스 통해 미래형 주유소로 한 발 더 나간다 GS칼텍스 주유소 거점 배송 서비스, 드론에 이어 로봇까지 #### GS칼텍스, 카카오모빌리티와 전기자전거 서비스 전략적 제휴 21일 오전 서울시 강남구 GS타워에서 ‘전기자전거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뒤 참여업체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왼쪽부터 GS칼텍스 경영혁신부문장 허철홍 상무, 카카오모빌리티 류긍선 대표, GS엠비즈 사업부장 김철민 전무 GS칼텍스 주유소에서 카카오모빌리티 전기자전거 충전·정비 서비스 제공 GS칼텍스 ‘모빌리티 거점 육성’, 카카오모빌리티 ‘충전·정비 인프라 확보’ 위한 행보 GS칼텍스(대표 허세홍 사장)는 21일 서울시 강남구 GS타워에서 카카오모빌리티(대표 류긍선)와 ‘전기자전거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행사에는 GS칼텍스 경영혁신부문장 허철홍 상무, 카카오모빌리티 류긍선 대표, GS엠비즈 사업부장 김철민 전무 등 행사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업무협약은 기존에 보유하고 있는 주유소 네트워크를 모빌리티 거점으로 육성하고자 하는 GS칼텍스의 니즈와 전기자전거 충전·정비 등 인프라 서비스를 확보하고자 하는 카카오모빌리티의 니즈가 만나 맺은 결실이다.GS칼텍스는 카카오모빌리티와 함께 다음 달 서울 송파구, 인천, 전주, 울산 지역 총 5개 주유소 유휴공간에 카카오모빌리티의 전기자전거인 ‘카카오 T 바이크’ 배터리를 충전할 수 있는 시설을 설치∙운영할 예정이다.이번 카카오모빌리티와의 업무협약에는 GS칼텍스의 자회사인 GS엠비즈도 참여했다. GS엠비즈는 자동차정비 프랜차이즈 오토오아시스(autoOasis)에서 전기자전거를 정비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다음 달 울산 지역 1개 오토오아시스에서 전기자전거 정비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향후 GS칼텍스와 GS엠비즈는 전기자전거 충전 및 정비 서비스를 전국 주요 도시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카카오모빌리티는 지역별 전담 운영팀을 통해 충전이 필요한 전기자전거 배터리와 정비가 필요한 전기자전거를 수거하여 일괄 충전·정비하는 방식으로 운영해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카카오모빌리티는 전국에 분포되어 있는 GS칼텍스 주유소 및 GS엠비즈 오토오아시스를 활용해 충전·정비 거점을 추가 확보함으로써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인 전기자전거 충전과 정비를 할 수 있게 된다.이번 업무협약과 관련하여 양사 관계자는 “GS칼텍스가 보유한 인프라와 카카오모빌리티의 플랫폼 기반 서비스 역량이 결합해 시너지를 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향후 양사는 주유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협력을 통해 파트너십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GS칼텍스는 친환경 에너지에 대한 수요 증가와 모빌리티 환경 변화에 대응하여 기존 주유소를 주유∙세차∙정비 등 일반적인 서비스 뿐만 아니라 전기차 충전, 수소차 충전 및 카셰어링 등 다양한 모빌리티 서비스를 제공하는 거점으로 육성해나가고 있다.GS칼텍스는 현재 전국 44개 주유소∙충전소에 100kW급 전기차 충전기를 설치∙운영 중이며, 2022년까지 100kW이상 초급속 전기차 충전기를 160개 수준으로 늘려나갈 계획이다. 지난 5월에는 현대자동차와 협업하여 서울 강동구 소재의 주유소·LPG충전소 부지에 수소충전소를 준공하고 영업을 시작했다. 또한, 국내 차량 공유 업체 그린카와 제휴하여 현재 130여 개의 주유소에 공유차량을 배치하고 주차 및 차량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카카오모빌리티가 서비스 중인 ‘카카오 T 바이크’는 최대 시속 23km까지 속도를 낼 수 있는 전기자전거로 자동차나 지하철, 버스 등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중ㆍ단거리 이동 시 효과적인 이동수단이다. 별도의 거치대 없이 대여와 반납이 자유로운 도크리스(dockless) 방식을 채택해 더욱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다. 현재 경기도 성남, 인천, 전주, 울산 등 전국 주요 도시에서 총 3천대 규모로 운영되고 있으며, 서비스 지역과 운영 대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GS칼텍스, 텀블러 사용 확대를 위한 행동도구 ‘투인원 텀블러백’ 제작 GS칼텍스가 오는 9월 25일부터 12월 20일까지 3달간 시민과 함께 하는 탄소저감 사회공헌 활동인 ‘지구톡톡’의 두번째 캠페인을 진행한다. 지구톡톡은 GS칼텍스가 탄소 저감을 위해 시민들과 일상생활에서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제시하고 함께 실천하는 캠페인이다. 이번 캠페인은 생활 속 무분별한 일회용컵 사용 문제를 조명하고 텀블러 사용 확대를 돕기 위해 기획됐다. GS칼텍스는 이 기간 지구톡톡 행동도구로 ‘투인원(2in1) 텀블러백’을 개발/제작하여 적극적인 텀블러 사용에 동참할 시민 2만명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지구톡톡 투인원 텀블러백 텀블러는 이미 환경에 유익한 생활용품으로 널리 알려져 있지만 휴대의 어려움으로 시민들의 실사용 횟수는 적다. 한국소비자원의 ‘2018년 커피전문점 1회용품 사용 실태 및 인식 조사’에 따르면 텀블러를 사용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 ‘휴대하기 어려움’이 76.0%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GS칼텍스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CSR 솔루션 전문 기업 ‘코즈웍스’와 디자인 분야 사회적기업 ‘공공디자인이즘’과 함께 손을 잡고 ‘투인원(2in1) 텀블러백’을 개발/제작하게 되었다. 지구톡톡 시즌2 행동도구 ‘투인원(2in1) 텀블러백’은 경량소재의 콤팩트한 사이즈로 접어서 휴대하고 다니다가, 언제 어디서든 텀블러백과 소형 장바구니로 사용할 수 있는 2가지 기능 모두를 갖고 있다. 캠페인 기간동안 2만명의 시민들에게 투인원 텀블러백을 제공할 예정이다. 10월 29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 지구톡톡 사이트(jigutoktok.com)에서 신청하면 4,000명 선착순으로 배송받을 수 있다. 또한 텀블러백 사용을 인증하는 시민들에게는 별도 이벤트를 진행하여 지속적인 행동 실천을 독려할 예정이다. GS칼텍스는 이미 지난해 시민 1만명에게 깨끗이 세척하기 힘든 기존 빨대의 불편함을 보완한 ‘개방형 실리콘 빨대’를 제공하는 지구톡톡 캠페인을 진행한 바가 있다. 지구톡톡 캠페인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하고, 한국디지털기업협회가 주관하는 앤어워드(A.N.D.Award)의 디지털 미디어 & 서비스 부문 이벤트/캠페인 분야에서 그랑프리를 차지하며 캠페인의 영향력과 우수성을 인정받기도 했다. GS칼텍스 관계자는 “시민들이 보다 간편하게 탄소저감 행동에 동참하도록 지구톡톡 캠페인을 기획하게 되었다”며, “GS칼텍스는 에너지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생활 속 유용한 탄소저감 실천 정보를 시민들에게 꾸준히 제공하고, 정기적으로 실천 아이디어와 불편 사례를 수집하여 시민들과 소통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 GS칼텍스, 폐플라스틱 열분해유를 통한 자원순환으로 ESG 역량 강화 실증사업 후 폐플라스틱 열분해유 연간 5만톤 규모 생산설비 투자 검토 자원재활용효과와 더불어 온실가스 감축효과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 허세홍 사장, “순환경제로 전환하여 환경 영향 최소한으로 줄이는 것은 필수적” GS칼텍스(대표 허세홍 사장)가 자원 효율화 및 탄소 저감을 통해 ESG 역량 강화에 나선다. 특히, 석유정제공정에 사용되는 탄소 기반의 기존 원재료를 폐플라스틱 열분해유로 대체하여 자원효율성을 증대하고 동시에 탄소를 저감하는 순환경제(Circular Economy)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GS칼텍스는 폐플라스틱 열분해유를 석유정제공정에 투입하는 실증사업을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GS칼텍스는 실증사업의 첫 단계로 폐플라스틱 열분해유 약 50톤을 여수공장 고도화시설에 투입한다. GS칼텍스는 향후 실증사업 결과를 활용해 2024년 가동목표로 연간 5만톤 규모의 폐플라스틱 열분해유 생산설비 신설 투자를 모색할 예정이며, 추가로 100만톤 규모까지 확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폐플라스틱은 전처리 후 열분해 등 화학적 재활용 공정을 통해 액체 원료인 열분해유로 변환된다. 이를 통해 나온 열분해유는 정유·석화 공정에 투입되는 등 자원재활용효과와 더불어 온실가스 감축효과도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특히, GS칼텍스는 국내 최초로 열분해유를 고도화시설에 투입하며, 이를 통해 폐플라스틱이 폴리프로필렌 등 플라스틱 제품으로 재생산되는 물질재활용률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GS칼텍스는 실증사업 결과를 기반으로 사업화를 추진하여 자원순환 및 온실가스 감축 의무 이행을 위한 핵심 수단 중 하나로 활용할 계획이다.최신 열분해 기술이 적용된 폐플라스틱 열분해유는 여수공장 석유정제공정의 원료로 투입되며, 이를 통해 열분해유 기반의 자원순환형 석유제품 및 공정 중간에 만들어지는 중간 제품인 프로필렌(Propylene) 등이 생산된다. 중간제품은 여수공장 석유화학공정의 원료로 다시 투입하여 폴리프로필렌(PolyPropylene) 등 자원순환형 플라스틱 제품이 생산된다. 공공·민간 업체와 협업하여 수거한 폐플라스틱을 활용하여 생산·소비·재활용 과정이 반복되는 순환경제 사업 모델을 구축할 수 있게 된 것이다.이와 관련하여 허세홍 사장은 “산업계의 저탄소 효율에너지 실현을 위해서는 폐기물 발생을 당연시하는 선형적 경제구조를 재생과 업사이클을 통한 순환경제로 전환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한정적인 자원을 적게 사용하고 환경 영향을 최소한으로 줄이는 것이 필수적이다”라고 강조했다.이어 허세홍 사장은 “GS칼텍스는 자원의 효율적 사용으로 생산된 제품을 통해 고객에게 순환경제에 동참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할 것”이며 “탄소 중립 이행을 통한 지속가능한 가치 창출에도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GS칼텍스는 순환경제 및 자원효율화에 동참하는 다양한 친환경 제품을 개발·생산하기 위해 국내 친환경 업체들과도 다방면으로 협업하고 있다. GS건설 및 폐플라스틱 열분해 기술업체인 도시유전과 3자 업무협약(MOU)을 지난 10일 체결했으며, 앞으로도 국내 친환경 업체들과도 다방면으로 협업하여 순환경제 생태계를 강화할 예정이다.한편, GS칼텍스는 폐플라스틱을 단순히 재활용하는 차원에서 더 나아가 다양한 물성의 재료를 혼합하여 성능, 품질에 대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업사이클링 방식’에도 주목하고 있다. 국내 정유사 중 GS칼텍스만 생산하고 있는 복합수지(Compounded Resin)는 자동차 및 가전 부품의 원재료로 광범위하게 사용되는 기능성 플라스틱이다. GS칼텍스 전체 복합수지 생산량의 10% 이상이 폐플라스틱을 활용한 친환경 복합수지이다. 이를 통해 이산화탄소를 연간 약 6만1000톤 감축할 수 있다. 폐기물 처리 과정에서 순환경제를 실천하는 방법, 폐기물의 자원화 그리고 에너지화 또한, GS칼텍스는 유전자조작을 하지 않은(Non-GMO) 바이오매스 및 미생물을 활용한 2,3-부탄다이올(2,3-BDO) 친환경 생산 공정을 개발하여 2019년부터 생산·판매하고 있다. 2,3-부탄다이올은 자연계에 존재하는 인체친화적 천연물질로, 보습 및 항염 효과, 효능물질의 분산력, 피부 사용감 등이 뛰어나 화장품 원료로 사용되고 있으며, 현재 LG생활건강, 아모레퍼시픽 등 국내 화장품 업체에 납품하고 있다. 자연에서 찾은 친환경 화장품 원료 2,3-부탄다이올(BDO) GS칼텍스는 LG화학과 지난달 생분해성 플라스틱 원료인 3HP(Hydroxypropionic acid : 하이드록시피온산) 양산 기술 개발 및 시제품 생산을 위한 공동개발협약(JDA)을 체결했다. 생분해성 플라스틱은 미생물에 의해 물과 이산화탄소로 분해되어 미세플라스틱과 같은 환경오염물질을 남기지 않는 친환경 플라스틱이다. 양사는 2023년부터 3HP 시제품 생산을 통해 생분해성 소재 및 다양한 바이오 플라스틱 시장 진입을 가속화 할 계획이다. GS칼텍스-LG화학, 친환경 원료 공동개발협약 체결 #### GS칼텍스, 포스코인터내셔널과 바이오원료 사업에 나선다 12일, 포스코인터내셔널과 바이오원료 정제사업 합작투자 서명식 개최 양사, 바이오원료 정제시설에 2,600억원 투자, 2025년 2분기 상업가동 목표 폐원료 회수 사업 공동 추진으로 바이오연료 사업 확장 기반 마련 원료부터 제품까지 화이트바이오 생태계 Value Chain 구축 GS칼텍스(대표 허세홍 사장)가 포스코인터내셔널과 바이오원료 정제사업 협력을 통해 그린 트랜스포메이션(Green Transformation) 추진을 가속화한다. GS칼텍스는 12일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에서 허세홍 GS칼텍스 대표와 정탁 포스코인터내셔널 대표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인도네시아 바이오원료 정제사업 합작투자 서명식을 진행했다. 양사는 인도네시아 칼리만탄에 합작법인을 통해 2,600억원을 투자하여 바이오원료 정제시설을 건설할 계획이다. 정제시설은 30만m2 규모의 부지에 2025년 2분기 상업 가동을 목표로 내년 초 착공되며 연간 50만톤의 바이오원료 및 식용유지를 생산할 예정이다. 또한, 정제시설 등에서 발생하는 폐원료를 회수하는 사업도 공동 추진한다. 이번 공동 사업 추진을 통해, GS칼텍스는 보유하고 있는 바이오연료 생산기술 활용 및 강화를 위한 원료 수급 안정성을 확보하고, 포스코인터내셔널은 기보유한 바이오 원료 인프라를 바탕으로 사업 규모를 확대하는 등 양사 바이오사업 경쟁력을 강화한다. 또한, GS칼텍스는 폐원료 회수 사업을 통해 바이오항공유, 바이오선박유 등 바이오연료 생산에 투입되는 재생 원료를 확보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GS칼텍스는 바이오연료 사업 확장 기반을 마련하여, 원료부터 제품까지 전체 밸류체인(Value chain)을 구축해 나간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허세홍 GS칼텍스 대표는 “이번 공동 사업 추진으로 글로벌 바이오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게 될 것”이라며, “GS칼텍스의 바이오사업 역량을 활용하여 포스코인터내셔널과의 시너지를 넓혀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GS칼텍스는 탄소중립, 에너지전환 대응 등 미래 환경변화에 대응하고자 근원적 혁신, Deep Transformation(딥 트랜스포메이션)을 추진하고 있다. 이 중 기존 사업에서 환경영향을 줄이고 바이오 사업, 수소, 폐플라스틱 순환경제 등 저탄소 신사업을 본격화하는 Green Transformation(그린 트랜스포메이션)에 집중하고 있다. GS칼텍스는 글로벌 바이오연료 시장 변화와 정부의 활성화 정책에 따라 바이오 사업에 적극적인 투자를 추진하여 규모의 경제를 통한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고 있다. GS칼텍스는 지난해 7월 LG화학과 화이트 바이오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 및 실증플랜트를 착공했고, 올해 6월 로레알과 바이오 기반 화장품 원료 개발 및 공급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으며, 9월에는 대한항공과 바이오항공유 시범운항 및 HMM과 바이오선박유 시범운항을 개시했다. [사진자료] 허세홍 GS칼텍스 대표이사 사장 #### GS칼텍스, 포스코인터내셔널과 친환경 바이오사업 공동 개발 협력 강화 허세홍 GS칼텍스 대표(왼쪽)와 주시보 포스코인터내셔널 대표(오른쪽)의 모습 29일, 서울 강남구 GS타워에서 포스코인터내셔널과 업무 협약식 개최 바이오 원료부터 제품까지 Value Chain 확장을 통해 사업경쟁력 확보 마련 인도네시아에 친환경 국제인증 원료정제 시설과 바이오디젤 공장 건설 예정 GS칼텍스(대표 허세홍 사장)가 포스코인터내셔널과 손잡고 친환경 바이오사업을 강화해 나간다. GS칼텍스는 지난 29일 서울 강남구 GS타워에서 허세홍 GS칼텍스 대표와 주시보 포스코인터내셔널 대표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 바이오사업 공동 개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GS칼텍스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GS칼텍스의 바이오연료 생산기술과 포스코인터내셔널이 보유한 바이오원료 정제 인프라를 활용하여 원료 정제부터 바이오케미칼 제품 생산까지 밸류체인(Value Chain) 구축을 통해 바이오사업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우선, 양사는 인도네시아에 친환경 국제인증을 받은 원료정제 시설과 바이오디젤 공장을 건설하고, 향후 재생 원료 기반의 바이오항공유 등 차세대 바이오연료(Bio-Fuel) 사업을 위해서도 공동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현재 약 65개 국가들이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의 일환으로 바이오연료 의무혼합제도를 도입하거나 검토 중인 상황으로, 전세계적으로 생물자원 원료로 대체하는 ‘화이트 바이오’*(화이트바이오는 기존 화학산업 소재 대신 식물 등 재생가능한 자원이나 미생물・효소 등을 활용해 제품이나 연료 등을 생산하는 기술로 바이오플라스틱・바이오에탄올, GS칼텍스의 2,3-부탄다이올 등이 속함.) 산업이 활발히 육성되고 있으며 이에 따른 에너지산업과 식량산업간의 융합이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러한 글로벌 기후변화 리스크 대응 정책이 이번 업무협약을 만들어낸 가장 큰 배경인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양사는 청정개발체제(CDM) 사업과 연계한 부분도 모색하기로 했으며, 바이오연료 생산과 폐유 수거를 동시에 진행하여 온실가스를 감축해 나갈 계획이다. 청정개발체제(CDM, Clean Development Mechanism)는 개발도상국에 기술과 자본을 투자해 시행한 사업에서 발생한 온실가스 감축분을 선진국 자국의 감축실적으로 인정받는 제도이다. GS칼텍스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원료부터 제품까지 밸류체인(Value Chain) 확장을 통해 친환경 바이오사업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글로벌 온실가스 감축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GS칼텍스는 바이오연료 생산 전문기업인 GS바이오를 2010년에 설립하여 친환경 바이오디젤을 연간 약 10만톤 생산하여 공급하고 있으며, 유전자조작을 하지 않은(Non-GMO) 바이오매스 및 미생물을 활용한 2,3-부탄다이올 친환경 생산 공정을 개발하여 2019년부터 생산·판매하고 있다. #### GS칼텍스, 한가위 맞아 여수지역 소외이웃에게 한결 같은 온정 GS칼텍스가 19일 여수엑스포장에서 ‘한가위 사랑의 온정나누기’ 후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 (사진 왼쪽부터 정철섭 여수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 정기명 여수시장, 이두희 GS칼텍스 생산본부장, 김영규 여수시의회 의장) 19일, 여수엑스포장에서 1억원 후원 전달식 가져 19년째 ‘한가위 사랑의 온정 나누기’로, 성금 누적규모 16억원 달해 일반시민과 함께 식료품 세트 포장 봉사활동 진행 GS칼텍스(대표 허세홍 사장)가 2023년 한가위를 맞이하여 여수지역 소외이웃에게 1억원 상당의 성품을 전달했다. GS칼텍스는 19일 여수세계박람회장 행사장에서 정기명 여수시장, 김영규 여수시의회 의장및 민덕희 환경복지위원장, 정철섭 여수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 이두희 GS칼텍스 생산본부장, 지역 복지기관 관계자, 일반 시민, GS칼텍스 자원봉사대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GS칼텍스와 함께 하는 한가위 사랑의 온정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사업비는 총 1억원으로, 여수지역에서 생산된 20kg 쌀 1,264포를 지역내 131개 복지기관에 전달하고, 식료품 세트 600개를 마련하여 저소득 가정 460세대, 북한 이탈주민 140세대 등에 선물할 예정이다. 행사 참석자들은 사업비 전달식 후 식료품 선물세트 제작과 포장에 참여했다. 선물세트는 미리 수혜 대상 세대의 선호도를 파악하여 식용유, 올리고당, 설탕, 튀김가루, 부침가루, 당면, 간장, 햇반, 삼계탕, 불고기양념, 곰탕, 김, 식초 등 명절 음식 준비에 쓰일 17개 품목으로 구성했다. 이두희 GS칼텍스 생산본부장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올해도 변함없이 한가위 사랑의 온정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앞으로도 GS칼텍스는 여수시와 함께 지역 복지를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기명 시장은 “GS칼텍스는 2005년을 시작으로 벌써 19년째 우리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나눠주고 있다. 매년 ‘한가위 사랑의 온정나누기’ 행사를 비롯해 여수의 크고 작은 일에 도움을 주고 있어 항상 감사하며, 앞으로도 행복한 여수를 위해 늘 함께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GS칼텍스의 「한가위 사랑의 온정나누기」 행사는 2005년부터 한 해도 거르지 않고 19년동안 이어온 지역 대표 명절 나눔 행사로, 올해까지 여수지역의 소외이웃에게 전달된 성품 규모는 총 16억원에 달한다. GS칼텍스 한가위 사랑의 온정나누기 행사장에 참석한 주요 내빈과 자원봉사자들이 소외이웃에 전달될 생필품 선물세트를 제작/포장하고 있다. #### GS칼텍스, 한국가스공사와 손잡고 수소시장 진출한다 GS칼텍스와 한국가스공사의 업무협약체결식 GS칼텍스, 한국가스공사와 ‘액화수소 생산 및 공급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액화수소 플랜트 및 충전소 등 액화수소사업 밸류체인 구축 협업 추진 GS칼텍스(대표 허세홍 사장)가 한국가스공사(대표 채희봉 사장)와 손잡고 액화수소 생산 및 공급 사업에 나서며 수소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이를 위해 GS칼텍스와 한국가스공사는 28일 서울시 강남구 GS타워에서 GS칼텍스 허세홍 사장과 한국가스공사 채희봉 사장 등 양사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액화수소 생산 및 공급 사업의 성공적 런칭 및 전략적 제휴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액화수소 플랜트 구축 ▲액화수소 충전소 구축 ▲수소 추출설비 구축 ▲CCU(Carbon Capture & Utilization, 탄소 포집∙활용) 기술 실증 및 상용화 등 액화수소사업 밸류체인 전반에 대한 협업을 시작하기로 했다.먼저, 양사는 한국가스공사의 LNG 인수기지 내 유휴부지에 오는 2024년 완공을 목표로 연산 1만톤 규모의 액화수소 플랜트를 짓기로 했다. 액화수소 1만톤은 수소 승용차 기준으로 약 8만대가 연간 사용 가능한 양이며, 향후 수도권과 중부권에 공급할 계획이다.양사가 구축하기로 한 이 플랜트는 기체수소를 액화수소로 전환하기 위해 온도를 낮추는 과정에서 전기∙스팀 등 에너지를 사용하는 다른 플랜트들과는 달리 세계 최초로 LNG 인수기지의 기화 공정에서 발생되어 버려지던 LNG 냉열을 에너지로 함께 사용해 친환경적이면서 비용도 절감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양사는 액화수소 생산 뿐만 아니라 공급 사업도 함께 하기로 했다. 액화수소 플랜트 완공 시점에 맞춰 수도권과 중부권에 수십 곳의 액화수소 충전소를 구축할 계획이다.액화수소 충전소는 기체수소 충전소에 비해 필요한 부지 면적이 3분의 1 수준으로 도심지역에도 설치가 용이해 고객의 접근이 편리해진다. 액화수소를 충전소에 운송 시에도 부피가 적어 기체수소 대비 한번에 10배 이상 운송이 가능해 비용도 절감할 수 있다.이와 함께 양사는 수소 추출설비 구축과 CCU 기술 실증 및 상용화 사업도 검토해 나가기로 했다. 수소 추출설비는 천연가스를 원료로 기체수소를 생산하는 설비이며, 생산된 기체수소는 액화수소 플랜트의 원료로 사용된다. 또한 CCU 기술 상용화를 통해 수소 추출 과정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를 포집하여 화학제품 원료 및 차량 연료로 전환할 수 있다.GS칼텍스 허세홍 사장은 “GS칼텍스의 주유소∙충전소 사업 노하우와 한국가스공사의 LNG 사업 노하우를 결합해 수소사업에서 시너지를 창출할 것”이라며, “향후 양사가 가진 역량을 결집하여 수소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GS칼텍스는 이번 액화수소 생산 및 공급 사업에 앞서 기체수소 충전소 구축 및 운영 사업도 진행해왔다.GS칼텍스는 작년 5월 현대자동차와 함께 서울 강동구 소재의 주유소∙LPG충전소 부지에 수소충전소를 준공하고, 휘발유∙경유∙LPG∙전기 뿐만 아니라 수소까지 모두 공급 가능한 약1천평 규모의 융복합 에너지 스테이션을 운영하고 있다. GS칼텍스, 서울에 융복합 에너지 스테이션 첫선 또한, GS칼텍스는 정부의 ‘2021년 수소충전소 설치 민간자본보조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건설 비용의 70%를 지원받아 2022년 완공을 목표로 상용 수소충전소 구축도 추진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와 함께 제주에 수소충전소를 구축할 계획이며, 코하이젠과 함께 전남도 여수 및 경기도 광주에 수소충전소를 구축할 계획이다. GS칼텍스와 한국가스공사의 액화수소사업 밸류체인 함께 보면 좋은 글 탄소 사회에서 수소 사회로 가는 길목에서 수소·전기차로의 전환이 국내 석유 수요에 미칠 영향 #### GS칼텍스, 한국의 경영대상 AI 혁신 부문 대상 수상 GS칼텍스 대표이사 허세홍 사장 GS칼텍스(대표이사 허세홍 부회장)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25 한국의 경영대상’에서 AI 혁신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1988년 제정돼 올해로 38회를 맞은 ‘한국의 경영대상’은 분야별 경영활동에서 탁월한 경영 역량과 혁신 성과를 창출한 기업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특히 올해는 AI를 통한 경영 혁신이 산업 전반의 핵심 과제로 부상함에 따라 ‘AI 혁신 부문’이 신설되었다. GS칼텍스는 디지털 & AI 트랜스포메이션(DAX, Digital & AI Transformation) 전략을 통해 디지털과 AI를 경영 전반에 내재화하고, 현장 중심의 혁신으로 산업 경쟁력을 강화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AI 혁신 부문 대상에 선정되었다. 지난해 DX 혁신 부문에 이어 올해 AI 혁신 부문에서도 대상을 받으며 2년 연속 수상 기록을 이어갔다. GS칼텍스 허세홍 부회장은 “AI와 데이터를 얼마나 잘 활용하느냐가 기업의 지속가능한 경쟁력을 좌우한다”며, “이번 수상은 디지털 & AI 트랜스포메이션 전략을 통해 현업 중심의 자율적 AI 활용 문화를 만들어 온 노력의 결실로, AI를 통해 더 스마트하고 동시에 더 인간적인 방식으로 우리의 Way of Working을 혁신하면서 GS칼텍스의 미래를 만들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GS칼텍스 허세홍 부회장(오른쪽)이 제3회 DT Day 행사에서 임직원들과 DAX에 대해 대화를 나누고 있다. GS칼텍스의 디지털 & AI 트랜스포메이션(DAX)은 디지털과 AI가 상호보완적으로 발전하는 개념으로, AI 중심의 지능형 조직으로 도약하기 위한 전략이다. 디지털 기반으로 축적해 온 데이터와 시스템에 AI를 접목해 의사결정 속도를 높이고, 임직원들은 AI를 가상의 동료로 삼아 데이터 수집·분석, 보고서 작성 등의 업무를 지원받으며 창의적 문제 해결과 전략적 판단에 더욱 집중하게 된다. 전통 제조업에서 AI를 도입한다는 것은 단순한 기술 적용을 넘어 산업의 운영 철학과 경쟁력의 근간을 바꾸는 일이다. 정유·석유화학 산업에 AI가 적용되면 방대한 공정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최적 운전 조건을 제시하고 위험을 조기에 감지함으로써, 숙련자의 경험에 의존하던 의사결정이 데이터 기반의 지능형 운영체계로 전환된다. GS칼텍스 여수공장에서는 AI를 활용한 현장 혁신 활동이 공정 최적화, 설비 통합관리, 에너지 효율 향상, 안전 혁신 등으로 이어지고 있다. AI 기반 데이터 분석과 최적화 모델을 통해 공정 효율성과 경제성을 높이는 것이다. 대표적으로 AI 기반 CCTV, 드론, 로봇 등을 활용해 고위험 작업의 안정성을 높이고, 공정 이상 징후를 조기 감지하는 식이다. 현업 중심의 자율적 AI 활용 문화가 정착된 배경에는 GS칼텍스 리더십의 전폭적인 지원이 있었다. 허세홍 부회장은 DAX라는 용어를 직접 만들고 기술 전문성에 AI 기술 역량을 적극적으로 접목하기를 당부하면서 변화에 힘을 실었다. 회사 경영진은 직접 AI 교육을 체험하면서 조직의 수용성을 높였고, 신속하게 결정하는 거버넌스 체계를 혁신했다. 또한 디지털 아카데미를 통해 현업 인재를 데이터 분석가와 시민 개발자로 육성하고, 사내 생성형 AI 통합 플랫폼 AiU 도입, 현업의 경험을 함께 나누는 ‘DAX Day’를 주기적으로 개최해 현업 주도형 AI 혁신 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다. 이러한 DAX 변화는 전사 사업본부 곳곳으로 확산되어 현장 중심의 다양한 DAX 우수사례로 이어지고 있다. 또한 GS칼텍스는 산업부 ‘AI 팩토리 선도 프로젝트’ 연구개발 과제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되어 디지털 트윈 기반의 스마트 콤플렉스(AI팩토리)를 구현하는 비전을 추진하고 있다. #### GS칼텍스, 한국품질만족지수 고급휘발유 부문 1위 선정 GS칼텍스 대표이사 허세홍 사장 GS칼텍스의 고급휘발유 브랜드 ‘Kixx Prime(킥스 프라임)’이 지난달 28일 한국표준협회(회장 문동민)가 주관하는 ‘2025년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 1위 기업 인증 수여식’에서 올해 신설된 고급휘발유 부문 1위에 선정됐다. 한국품질만족지수는 올해 21년째로 총 123개 산업 부문의 392개 기업에 대해 해당 제품(또는 서비스) 이용 경험이 있는 소비자와 전문가를 대상으로 지난 6월 말부터 9월 초까지 약 3개월 동안 조사를 진행해 발표된 것이다. GS칼텍스의 이번 수상은 제품의 우수한 성능과 소비자 신뢰, 그리고 지속적인 품질 혁신을 위한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로, GS칼텍스는 2011년부터 현재까지 고급휘발유 시장 점유율 1위를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 2025년 한국품질만족지수 1위 기업 인증식에서 조도현 상무(좌측)와 문동민 회장이 기념패를 들고 있다. ‘Kixx Prime’은 고옥탄가의 프리미엄 휘발유로, 엔진의 이상 발화를 방지해 출력을 향상시키고 소음과 진동을 줄여 보다 안락하고 정숙한 주행 환경을 제공한다. 고성능 차량은 물론 일반 차량에서도 가속 응답성과 출력이 향상되어, 운전자는 한층 부드럽고 강력한 가속감을 체감할 수 있다. 또한 고성능 엔진 청정제와 마찰 저감제가 함유되어 있어, 지속적으로 사용 시 엔진 내부의 불순물을 제거하고 피스톤 및 실린더 간 마찰 손실을 줄여 연비 향상과 엔진 수명 연장에 탁월한 효과를 낸다. GS칼텍스는 2006년 4월 고급휘발유 브랜드 ‘Kixx Prime’을 출시한 이후, 국내 고급연료 시장을 이끌어왔다. 출시 이후 끊임없이 품질 개선과 기술 혁신을 이어가며, 고객의 주행 만족도를 높여왔다. 특히, 다양한 고성능 차량 제조사와의 협업 및 테스트를 통해 국제적 수준의 품질 안정성을 확보하고, 국내 운전자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프리미엄 연료로 자리매김했다. GS칼텍스 Kixx Prime, 한국품질만족지수 고급휘발유 부문 1위 선정 GS칼텍스는 ‘Kixx Prime’을 비롯한 연료 제품 전반에 걸쳐 탄소 저감 기술과 지속 가능한 에너지 솔루션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고품질 연료를 통해 배출가스를 줄이고 엔진 효율을 높이는 한편, 고객의 안전과 차량의 성능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연구개발에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이번 KS-QEI 1위 선정은 이러한 지속 가능한 혁신의 결실이자, 국내 소비자들이 직접 선택한 신뢰의 결과로 평가된다. GS칼텍스 Mobility & Marketing 기획부문 조도현 상무는 “‘Kixx Prime’은 단순한 고급휘발유를 넘어, 고객의 차량을 가장 좋은 컨디션으로 유지하기 위한 GS칼텍스의 철학이 담긴 제품이다. 앞으로도 차별화된 기술력과 품질로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주행 만족을 제공하겠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 GS칼텍스, 한국화학연구원과 CCU 사업에 나선다 한국화학연구원 CCU 사업협력 업무협약 GS칼텍스(대표 허세홍 사장)가 한국화학연구원(원장 이영국)과 CCU(이산화탄소 포집·활용, Carbon Capture and Utilization) 사업 협력을 통해 그린 트랜스포메이션(Green Transformation) 추진을 가속화한다. GS칼텍스는 17일 서울 역삼동 GS타워에서 GS칼텍스 김정수 전략기획실장과 한국화학연구원 이영국 원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CCU 사업 협력 및 전략적 제휴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CCU는 사업장에서 배출된 이산화탄소를 포집하여 화학적·생물학적·광물화 등의 전환 기술을 통해 연료 및 화학물질 등 부가가치가 높은 다양한 탄소화합물을 생산하는 기술이다. 양사는 이번 협약에 따라, CCU 기술 개발, 인프라 점검 및 상용화 가능성 검토 등에 대해 협력할 계획이다. GS칼텍스는 수소 첨가, 촉매 활용 등 화학적 전환 기술을 통해 이산화탄소를 휘발유, 경유, 항공유 등 연료 및 석유화학 기초 원료 등 화학물질로 전환하는 방안을 연구하고 있으며, CCU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한국화학연구원의 CCU 기술 검증 및 상용화 검토 역량을 바탕으로 미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특히, GS칼텍스의 CCU 사업 추진은 향후 글로벌(Global) 최고 수준의 CCU 기술력을 선제적으로 확보하여 신사업 창출을 위한 기회를 얻고, 나아가 여수산업단지 및 우리나라 탄소감축에 기여할 수 있다는데 의미가 있다. GS칼텍스 김정수 전략기획실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CCU 기술 개발 및 상용화에 속도가 날 것으로 기대한다.”며, “GS칼텍스는 CCU 기술 개발을 통해 글로벌 CCU 기업으로 도약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세계 각 나라들은 CCU 기술에 대한 경쟁력 확보 및 시장 육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지난 1월 ‘이산화탄소 포집·수송·저장 및 활용에 관한 법률’을 제정하여 법제적 기반을 마련했으며, 미국, EU, 캐나다, 일본 등 주요국들도 CCU 산업 육성을 위해 R&D 투자 등 제도적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한편, GS칼텍스는 끊임없는 변화 속에서 업계 최고의 경쟁력을 기반으로 지속가능한 성장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고자 근원적 혁신, Deep Transformation(딥 트랜스포메이션)을 추진하고 있다. 전사 밸류체인(Value chain) 전반에 걸쳐 일하는 방식의 근본적 변화를 추구하는 Business Transformation(비즈니스 트랜스포메이션)을 시작으로, Digital(디지털)과 Green(그린)으로 영역을 확장하여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특히, 기존 사업의 안정적 성장을 바탕으로 바이오 연료, 폐플라스틱 리사이클링과 같은 저탄소 사업을 확대하고, 나아가 수소, CCUS, White Bio 등 규모 있는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에너지전환에 균형적으로 대응하여 지속가능한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 GS칼텍스, 협력사 ESG 경영 돕는다 ESG 자가점검 지원 및 컨설팅 제공을 통한 협력사 ESG 역량 강화 지난 2월 CSR위원회를 ESG위원회로 확대 개편, ESG 경영에 박차 2000억원 규모의 상생펀드 조성·운영 중 GS칼텍스(대표 허세홍 사장)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일환으로 협력사 ESG 경영을 지원한다.GS칼텍스는 오는 9일까지 협력사가 스스로 ESG 항목을 점검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ESG 자가점검(평가)을 실시하며, 이후 진단 결과에 따라 전문기관과 연계한 ESG 컨설팅도 제공한다. 이를 통해, 협력사 ESG 수준을 높여 GS칼텍스 공급망 전체의 ESG 역량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GS칼텍스는 2019년에 협력사 맞춤형 ESG 자가점검 모델을 개발했으며 지난해 107개 협력사를 대상으로 ESG 자가점검을 실시한 바 있다. 올해는 ESG 자가점검 대상을 320여 개 협력사로 확대하여 진행한다.이번 GS칼텍스 협력사 ESG 자가점검(평가)은 전문기관인 한국생산성본부(KPC), 퀀티파이드이에스지(QESG)가 함께 진행한다. 협력사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GS칼텍스 협력사 전용 온라인 ESG 평가 솔루션’을 개발하여 자가점검에 활용한다.평가 문항은 인권 및 노동, 안전보건, 환경, 윤리 및 경영시스템 4개 분야로 구분되며, 협력사 개별 특성에 따라 40~53개 문항으로 구성된다. 평가를 통해 협력사는 ‘정책 – 실행 – 컴플라이언스’ 전반을 점검할 수 있으며, 각 평가 문항에는 관계법령과 상세 해설이 안내되어 협력사의 ESG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참여 기업은 ESG 항목별 리스크 요인과 개선사항에 대한 진단 결과 보고서를 제공받게 된다. GS칼텍스는 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현장 실사 대상 기업을 선정하고,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단과 함께 해당 기업에 ESG 컨설팅을 제공하는 등 상생경영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GS칼텍스 관계자는 “협력사 ESG 자가점검 지원은 협력사 내부의 리스크를 사전에 파악하고 개선하여 GS칼텍스와 상호간의 거래 기회를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GS칼텍스는 협력사와 함께 ESG 경영 수준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상생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GS칼텍스는 급변하는 글로벌 시장 환경 속에서 지속가능한 경영을 위해 ESG 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우선, GS칼텍스는 지난해 ESG 중장기 로드맵을 수립하고 개선과제를 도출하여 실행관리 중이다. 뿐만 아니라, 지난 2월에는 CEO 산하 CSR위원회를 ESG위원회로 확대 개편하여 ESG 경영에 힘쓰고 있다. ESG위원회에서는 기후변화 대응을 중심으로 지속가능한 공급망 관리, 인권 리스크 관리 등 ESG 이슈에 대응하고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또한, 협력사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상생경영에도 힘쓰고 있다. GS칼텍스는 협력사의 자금난 해결을 위해 2000억원 규모의 상생 펀드를 조성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중소 협력사가 자체 기술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생산성 혁신 고-투게더(Go Together)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GS칼텍스, 협력사와 원팀으로 에너지 설비 국산화 기술개발 박차 7일, 생기원과 함께 ‘2021년 생산성 혁신 고투게더’ 성과보고회 개최 올해 협력사 매출증대 109억원, 비용절감 24억원의 가시적인 성과 거둬 지난 6년간 협력사 매출증대 600억원, 비용절감 124억원의 성과 창출 GS칼텍스는(대표 허세홍 사장) 협력사와 원팀으로 에너지 설비 국산화를 위한 기술개발에 앞장서고 있다. GS칼텍스는 7일(화)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협력사 관계자, 과제별 기술멘토,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및 GS칼텍스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생산성 혁신 고 투게더 지원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생산성 혁신 고 투게더 지원사업은 대기업이 축적한 제조기술력을 기반으로 협력사의 연구개발 지원 및 소요 비용을 출연하고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 주관하여 중소기업의 R&D 역량 향상을 지원하는 프로젝트이다. 이날 성과보고회에서는 GS칼텍스가 올해 지원한 8개 협력업체의 개발구매 과제 4개, R&D 과제 4개 및 컨설팅 과제 1개 등 총 9개 과제에 대한 진행 경과를 살펴보고 혁신활동 성과를 공유했다. 개발구매 과제 중 펌프전문 기업 동양화공기계는 해외 선진사의 의존도가 높은 플랜트용 고압다단펌프의 국산화를 시도했으나, 이를 상용화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었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동양화공기계는 펌프 보완 설계 후 시제품을 생산하고 신뢰성 검증을 거쳐 국산화 제품 추진에 성공하게 되어 특허출원을 통한 지적재산권 확보뿐만 아니라 매출증대 80억원, 비용절감 5억원의 결과를 얻게 되었다. 또한, R&D 과제에서 배관검사 전문기업 코인즈는 팽창식 백을 이용한 저압배관 차단 기술 및 장비 개발을 하여 해외 제품에 의존했던 기술을 국산화하는데 성공했으며, 자동차용 화학재료 전문 기업 동아특수화학의 버그(bug)클린 워셔액은 성능을 검증하는 제품 시험 표준이 없어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지 못했지만 공인 검사기관인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과 함께 표준을 제정하고 품질인증(Q-MARK)을 받아 제품의 신뢰성을 입증하였다. ※ 품질인증(Q-Mark)제도: 공산품의 품질향상 및 소비자의 권익 보호를 위하여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제조, 판매, 유통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제품의 품질을 인증하는 제도 이에, GS칼텍스는 한국생산기술연구원과 함께 올해 8개 기업의 9개 사업 지원을 통해 협력사 매출증대 109억원, 비용절감 24억원의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었으며, 지난 6년간 36개 기업을 대상으로 59개 사업 지원을 통해 협력사 매출증대 600억원, 비용절감 124억원의 성과 창출을 기록했다. GS칼텍스는 지난 2016년부터 지원사업에 참여하여 단순 소요 비용 출연을 넘어 시험·기술자료 제공 등 지원을 통해 협력사 R&D역량을 강화, 특히 GS칼텍스가 구매 계획 중인 기술·제품·용역 개발을 지원하는 등 협력사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을 위해 노력을 해오고 있다. GS칼텍스 정용한 전략구매부문장은 “탄소중립으로 산업기반의 변화가 이루어져 공급망의 경쟁력 향상이 더욱 절실한 과제가 되었다”며 말하고, “ESG전반의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협력사와 함께 공동의 노력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코인즈 최명환 대표는 “고가의 해외 기술로 인하여 적용하기 어려운 기술을 GS칼텍스와 협력업체가 함께 국산화 개발함으로써 국내 협력사의 기술자립과 원가절감에 큰 도움이 되는 상생프로그램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GS칼텍스는 중소기업 및 중견기업의 원활한 자금운용을 돕기 위해 동반성장 협약 체결 협력사를 대상으로 금융기관과 제휴하여 2,000억원의 상생펀드를 조성해 운영중에 있으며, 지난해에는 75개 협력사를 대상으로 477억원의 동반성장 우대금리 대출을 지원하였다. #### GS칼텍스, 화공학부 대상 엔지니어 리더십 프로그램 성료… 미래 인재 양성 앞장 엔지니어 리더십 프로그램에 참여한 화공 전공 학부생들이 21일 GS칼텍스 청평 인재개발원에서 단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GS칼텍스가 차세대 에너지업계 리더로 성장할 주요 대학 화공 전공 학부생들에게 정유·석유화학산업에 대한 강의 및 멘토링 등을 통해 에너지 산업 경쟁력 제고를 높이는 데 앞장서고 있다. GS칼텍스(대표이사 허세홍 사장)는 3월부터 6월 21일까지 16주간에 걸쳐 성균관대, 전남대, 중앙대, 한양대 등 4개 대학 화공학부생 76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4 엔지니어 리더십 프로그램’이 성료했다고 24일 밝혔다. 엔지니어 리더십 프로그램은 GS칼텍스가 대학생들에게 공학도의 도전과 리더십을 심어주고 해당 분야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2010년부터 15년째 이어온 화공리더십 과정으로서 정유 산업에 대한 이해도와 전문성을 높여온 GS칼텍스의 미래인재 육성 프로그램이다. GS칼텍스는 올해부터 엔지니어 리더십 프로그램의 대상 학교를 2곳에서 4곳(성균관대, 전남대, 중앙대, 한양대)으로 확대하여 총 76명을 모집했으며, 최고 수준의 에너지업계 인재 양성을 위해 정유·석유화학 산업전망과 대응전략 및 생산공정의 이해, 생산 DX 이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매주 금요일마다 교육을 진행해왔다. 허세홍 GS칼텍스 사장은 그간 “기업의 근간은 사람이며, 인재가 없이 기업이 비전을 이룰 수 없다며 인재 육성에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인재육성의 필요성을 언급해왔는데 이번 엔지니어 리더십 프로그램 확대 역시 미래 인재 육성을 통해 사회적 가치 창출 기여를 강조한 것으로 풀이된다. GS칼텍스는 지난 5월 24~25일 양일간 76명의 화공 전공 학부생들과 함께 여수공장에서 에너지산업의 생생한 현장을 직접 확인해 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첫째날에는 하루 80만 배럴의 석유를 처리할 수 있는 정제시설과 등∙경유 탈황시설 등 최첨단 자동화 생산 설비에서 고품질의 석유제품을 생산하는 과정을 견학하며 선배들과의 대화 시간을 가졌다. 둘째날에는 GS칼텍스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 차원에서 총 1500억원을 출연하여 여수시에 조성해 운영중인 복합문화예술공간 ‘GS칼텍스 예울마루’와 예술의 섬 ‘장도’를 방문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현장을 탐방했다. 특히 엔지니어 리더십 프로그램 마지막날인 6월 21일에는 GS칼텍스 청평 인재개발원에서 학생들이 한 학기 간 수행한 프로젝트 발표를 진행했고 ‘미래에 정유사가 도입해야 할 신규공정/기술 제안’과 ‘Digital Transformation으로 변화할 정유 공장의 10년 후 모습’ 등의 다양한 아이디어가 제시됐다. GS칼텍스 관계자는 “엔지니어 리더십 프로그램이 미래의 에너지 산업을 이끌어갈 젊은 인재들에게 필요한 지식과 경험을 제공하고, 더 나아가 에너지 산업을 발전시키는 교두보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엔지니어 리더십 프로그램 수료자 중 성적우수자에게는 GS칼텍스 채용 우대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 GS칼텍스-HMM, 바이오선박유 첫 시범 운항 개시 15일 부산신항에서 바이오선박유 첫 시범 운항 진행 국내 정유사 최초로 바이오선박유를 제조하여 시범 운항에 공급 정부의 바이오연료 사업 활성화 정책 운영에도 적극 협력 GS칼텍스(대표 허세홍 사장)와 HMM(대표 김경배 사장)이 15일 부산신항에서 첫 ‘바이오선박유'(Bio Marine Fuel) 시범 운항을 진행한다. GS칼텍스가 공급한 바이오선박유인 ‘B30 Bio Marine Fuel’은 15일 부산신항 4부두(HMM부산신항만)에서 HMM의 6,400TEU급 컨테이너선인 ‘HMM 타코마호’(HMM TACOMA)에 급유되어 부산-싱가포르-인도-남미 노선을 운항하게 된다. GS칼텍스는 정부가 작년 10월 발족한 친환경 바이오연료 활성화 얼라이언스에 참여하여 친환경 바이오연료 보급 확대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 5일에는 인천공항에서 LA행 대한항공 화물기에 바이오항공유(SAF) 시범 운항을 시작했고, 선박유 부문에서도 GS칼텍스는 HMM과 지난 4월 26일 바이오선박유의 공급과 사용에 적극 협력하기로 하는 업무협약(MOU)를 체결한 바 있다. 특히, GS칼텍스는 올해 9월부터 2024년 12월 말까지 산업부에서 주관하는 바이오선박유 도입 계획에 참여하여 국내외 선사들에게 바이오선박유의 공급을 지속할 예정이다. 바이오선박유는 재생 가능한 원료를 사용하여 제조되기 때문에 기존 화석연료 기반 선박유 대비 탄소 배출량을 65% 이상 절감할 수 있다. 특히, 폐식용유 기반 바이오디젤을 사용한 바이오선박유의 경우는 80% 이상의 탄소 배출 절감 효과가 있는 것으로 국제적인 인정을 받고 있다. 또한 메탄올이나 암모니아 대비 저렴하고 신규 인프라 투자나 새로운 선박 건조 없이 사용 가능하기 때문에 해운 분야에서 탄소 감축에 가장 현실적인 대안으로 평가된다. 국제해사기구(IMO)는 지난 7월 런던에서 개최한 ‘제80차 해양환경보호위원회'(MEPC80)에서 바이오선박유의 탄소 감축 효과를 공식적으로 인정하기도 했다. 이번 시범 운항에 공급되는 바이오선박유인 GS칼텍스의 ‘B30 Bio Marine Fuel’은 GS칼텍스 선박용 중유와 국내 바이오연료 기업 DS단석이 폐식용유로 생산한 선박용 바이오디젤로 제조되었다. GS칼텍스는 지난 8월 7일에 국내 정유사 최초로 바이오연료에 대한 국제 친환경 제품 인증제도인 ‘ISCC EU’를 취득했으며, 시범 운항 연료에 혼합되는 선박용 바이오디젤을 생산하여 공급하는 DS단석도 ‘ISCC EU’ 인증을 보유하고 있어 바이오선박유 공급망 전반에 친환경 인증을 갖춘 것으로 평가된다. 이승훈 GS칼텍스 부사장은 “국내 정유사 최초로 바이오선박유를 생산하여 첫 시범 운항을 시작했고, 앞으로 해운 분야에서 탄소 배출 감축을 위해 국내 선사들은 물론, 한국 영해에서 급유 받는 글로벌 선사들에도 바이오선박유의 공급을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HMM은 “국내 첫 바이오선박유 시범 운항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에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친환경 경쟁력 강화를 통해 글로벌 탑티어 선사로 도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GS칼텍스는 탄소중립, 에너지전환 대응 등 미래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자 근원적인 혁신, Deep Transformation(딥 트랜스포메이션)을 추진하고 있고, 기존 사업의 탄소 감축과 수소, 폐플라스틱 순환경제 등 저탄소 신사업을 본격화하는 Green Transformation(그린 트랜스포메이션)에 집중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화이트 바이오 생태계 구축을 위해 바이오디젤, 바이오선박유, 바이오항공유, 바이오케미컬 등 바이오 사업 전반에 대한 밸류체인(Value chain)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GS칼텍스는 글로벌 바이오연료 시장 변화와 정부의 활성화 정책에 따라 바이오 사업에 적극적인 투자를 추진하여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이에 따라 지난해 7월 LG화학과 화이트 바이오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 및 실증플랜트를 착공했고, 지난 6월에는 세계적인 뷰티(Beauty) 기업인 로레알과 바이오 기반 화장품 원료 개발 및 공급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자료] 허세홍 GS칼텍스 대표이사 사장 #### GS칼텍스-LG화학, 빅데이터 활용해 배터리 특화 서비스 개발 전기차 배터리 특화 서비스 개발 관련 MOU 체결 행사 사진 GS칼텍스(대표 허세홍 사장)와 LG화학이 전기차 업계 파트너들과 손잡고 빅데이터를 활용한 전기차 배터리 특화 서비스 개발에 나선다.GS칼텍스와 LG화학은 7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시그넷이브이, 소프트베리, 케이에스티 모빌리티, 그린카와 함께 『충전 환경 개선 및 신사업 기회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GS칼텍스와 LG화학은 전기차 생태계 발전을 위한 충전 솔루션 개발 필요성에 뜻을 같이 하고, 전기차 충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빅데이터를 활용해 배터리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하면서 전기차 업계 파트너들과 함께 협업하게 되었다.이날 체결식에는 LG화학 자동차전지사업부장 김동명 부사장, GS칼텍스 전략기획실장 김정수 전무, 시그넷이브이 황호철 대표, 소프트베리 박용희 대표, 케이에스티 모빌리티 이행열 대표, 그린카 김상원 대표를 비롯한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업무협약은 충전소에서 수집한 전기차 빅데이터를 활용해 다양한 배터리 특화 서비스를 발굴하기 위한 것으로 GS칼텍스와 LG화학은 우선적으로 배터리 안전진단 서비스를 개발하기로 했다.배터리 안전진단 서비스는 전기차(그린카, 케이에스티 모빌리티)가 GS칼텍스 충전소에서 충전을 진행하는 동안 주행 및 충전 데이터를 클라우드에 저장하고, LG화학 빅데이터 분석 및 배터리 서비스 알고리즘을 통해 배터리의 현재 상태와 위험성을 확인하여 충전기(시그넷이브이)는 물론 운전자의 휴대폰(소프트베리)에서도 바로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다.GS칼텍스와 LG화학은 2021년까지 실증 사업을 완료한 후 국내 서비스 사업을 런칭하고, 2022년부터 해외 충전 시장으로 배터리 특화 서비스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다.양사는 추후 배터리 안전진단 서비스를 기반으로 배터리 수명을 개선할 수 있는 스마트 충전 및 잔존 수명 예측 등의 신규 서비스도 발굴하기로 했다. 서비스 개발이 완료되면 운전자는 GS칼텍스 전기차 충전소에서 배터리 안전진단, 퇴화 방지 알고리즘이 적용된 스마트 충전, 잔존 수명 예측 서비스 등을 원스톱 서비스로 받을 수 있게 된다.이번 업무협약은 전통적인 정유 사업 강자를 넘어 에너지-모빌리티 분야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GS칼텍스와 글로벌 전기차 배터리 시장 1위인 LG화학이 함께 배터리에 특화된 서비스를 상품화 하는데 큰 의미가 있다.GS칼텍스는 현재 전국 44개소 주유소/충전소에 100kW급 전기차 충전기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다. 2022년까지 100kW이상 초급속 전기차 충전기를 160개 수준으로 확장하고 차량 관련 서비스도 확대하는 등 주유소를 거점으로 한 전기차 생태계를 지속 확장시킨다는 계획이다.LG화학은 지난 30년 간 선제적인 R&D 투자를 통해 1만 7,000건 이상의 전기차 배터리 특허를 확보하는 등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말 기준 전세계 350만대에 달하는 전기차에 배터리를 공급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장수명 배터리 기술과 수명 평가 역량을 확보해왔다.GS칼텍스 김정수 실장은 “전기차 충전사업은 더 빠르고 더 편리한 충전서비스를 제공하는 것뿐만 아니라, 충전소를 거점으로 데이터를 수집하고 다양한 차량 진단 서비스를 제공해 줄 수 있어야 한다”며, “전기차 생태계의 파트너들과 함께 각 사가 잘하는 역할들을 모아 유기적으로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LG화학 김동명 부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전기차에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운전자가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전기차를 이용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며, “전기차 배터리 제품 경쟁력뿐만 아니라 서비스 분야에서도 세계 최고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기차 배터리 안전진단 서비스 모델 개념도 #### GS칼텍스-LG화학, 친환경 원료 공동개발협약 체결 허세홍 GS칼텍스 사장(오른쪽)과 신학철 LG화학 부회장(왼쪽)이 생분해성 플라스틱 원료인 3HP(Hydroxypropionic acid : 하이드록시피온산) 양산 기술 개발 및 시제품 생산을 위한 공동개발협약(JDA)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18일, 생분해성 원료인 3HP 양산 기술 개발 및 시제품 생산을 위한 협약체결 공정설비 기술력 및 발효 생산 기술 등 지속가능 분야 양사 시너지 기대 허세홍 사장 “친환경 원료 개발을 통해 ESG역량 강화와 경제적 가치 창출에 나설 것” GS칼텍스(대표 허세홍 사장)가 LG화학과 함께 순환경제 및 탄소중립을 위한 친환경 원료 양산 기술 공동 개발에 나선다.GS칼텍스는 18일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LG화학 신학철 부회장, GS칼텍스 허세홍 사장 및 연구 개발 인력이 참석한 가운데 생분해성 플라스틱 원료인 3HP(Hydroxypropionic acid : 하이드록시피온산) 양산 기술 개발 및 시제품 생산을 위한 공동개발협약(JDA)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생분해성 플라스틱은 미생물에 의해 물과 이산화탄소로 분해되어 미세플라스틱과 같은 환경오염물질을 남기지 않는 친환경 플라스틱이다.LG화학에서 개발한 3HP는 신규 생분해성 원천 소재 원료로, 바이오매스로부터 미생물 발효를 통해 생산되는 친환경 물질이다.3HP는 생분해성 플라스틱뿐만 아니라 기저귀, 도료, 점/접착제, 코팅재, 탄소섬유 등 여러 범용 화학제품을 바이오제품으로 대체할 수 있는 시장 성장 가능성이 높은 물질이다. 시장조사업체 등에 따르면 글로벌 바이오 플라스틱 시장은 2021년 12조원에서 2026년 34조원 규모로 연평균 23%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이번 협약은 정유·화학업계를 대표하는 GS칼텍스의 공정 설비 기술력과 LG화학의 발효 생산 기술의 시너지를 통해 탄소중립 및 순환경제, 미세 플라스틱 이슈 해결 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양사는 2023년부터 3HP 시제품 생산을 통해 생분해성 소재 및 다양한 바이오 플라스틱 시장 진입을 가속화 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향후 화이트 바이오 분야 전반에 대한 협업 및 지속가능한 바이오 생태계 실현 방안에 대해서도 적극 논의하기로 했다. 화이트 바이오란 재생가능한 자원으로부터 기존 석유화학 연료, 화학제품, 소재 등을 대체할 수 있는 친환경 제품을 만드는 산업을 말한다.이와 관련하여 LG화학 신학철 부회장은 “탄소중립이 글로벌 메가 트렌드로 자리잡은 가운데 지속가능한 신소재 개발 및 상업화를 위해 정유·화학 업계를 대표하는 양사가 협력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친환경 소재 분야에 대한 연구개발을 집중해 환경과 사회를 보호할 수 있는 미래 기술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GS칼텍스 허세홍 사장은 “미세플라스틱이 심각한 환경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자연생태계에 신속히 분해되는 제품은 친환경 소비를 독려한다는 측면에서 지속가능한 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며 “양사의 친환경 원료 개발 협력을 통해 순환경제 및 탄소저감 기여 등 ESG역량 강화와 동시에 고부가가치 제품을 통한 경제적 가치 창출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GS칼텍스는 순환경제 및 자원효율화에 동참하기 위해 다양한 친환경 제품을 개발·생산하고 있다.특히, 폐플라스틱을 단순히 재활용하는 차원에서 더 나아가 다양한 물성의 재료를 혼합하여 성능, 품질에 대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업사이클링 방식’에 주목하고 있다. 복합수지(Compounded Resin)는 국내 정유사 중 GS칼텍스만 생산하고 있으며, 자동차 및 가전 부품의 원재료로 광범위하게 사용되는 기능성 플라스틱이다. GS칼텍스 전체 복합수지 생산량의 10% 이상이 폐플라스틱을 활용한 친환경 복합수지이다.또한, GS칼텍스는 유전자조작을 하지 않은(Non-GMO) 바이오매스 및 미생물을 활용한 2,3-부탄다이올(2,3-BDO) 친환경 생산 공정을 개발하여 2019년부터 생산·판매하고 있다. 2,3-부탄다이올은 자연계에 존재하는 인체친화적 천연물질로, 보습 및 항염 효과, 효능물질의 분산력, 피부 사용감 등이 뛰어나 화장품 원료로 사용되고 있으며, 현재 LG생활건강, 아모레퍼시픽 등 국내 화장품 업체에 납품하고 있다. #### GS칼텍스-LG화학, 화이트 바이오 생태계 구축 본격화 GS칼텍스 허세홍 사장(왼쪽), LG화학 신학철 부회장(오른쪽), 정기명 여수시장(가운데) 28일, 친환경 바이오 원료인 3HP 실증플랜트 착공…’23년 시제품 생산 양사와 여수시 간 화이트 바이오 산업 발전 MOU도 체결, 적극 행정 지원 허세홍 사장 “화이트바이오 분야를 통한 ESG역량 강화와 지속가능한 바이오 생태계 구축에 힘쓸 것” GS칼텍스(대표 허세홍 사장)가 LG화학과 함께 화이트 바이오 생태계 구축 및 친환경 바이오 원료 상업화를 위한 실증플랜트 구축에 나선다.양사는 28일 GS칼텍스 여수공장에서 GS칼텍스 허세홍 사장, LG화학 신학철 부회장, 정기명 여수시장 및 양사 연구 개발 인력이 참석한 가운데 생분해성 플라스틱 등 친환경 소재의 핵심 원료인 3HP(3-Hydroxypropionic acid : 3-하이드록시프로피오닉산) 시제품 생산을 위한 실증플랜트 착공식을 개최했다.3HP는 친환경 발효 공정을 통해 생산되는 바이오 원료로 아크릴산(Acrylic acid), 아크릴로니트릴(Acrylonitrile), 생분해성 소재 등의 원료로 사용되며 개인 위생용품부터 전기차 경량화 소재까지 적용 분야 및 확장성이 매우 높다고 평가되는 물질이다. 양사는 지난해 11월, 3HP 양산 기술 개발 및 시제품 생산을 위한 공동개발협약(JDA)을 체결한 바 있다.양사는 2023년까지 GS칼텍스 여수공장에 3HP 실증플랜트를 구축하고 시제품을 생산할 계획이다. 이후, 상업화를 통해 생분해성 소재 및 다양한 바이오 플라스틱 시장 진입을 가속화 할 계획이다.이번 실증플랜트 구축은 GS칼텍스의 분리정제 공정 기술 및 공정 스케일업(Scale-up) 기술과 LG화학의 발효 원천 기술의 시너지를 통해 양사가 고부가가치 친환경 바이오케미칼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는데 의미가 있다. 전세계적으로도 3HP에 대한 기술개발 시도는 있었으나 아직까지 상용·상업화된 사례는 없다.이날 GS칼텍스와 LG화학은 3HP 외에도 생분해성 소재 및 폴리우레탄 제조 등의 친환경 원료 물질로 사용되는 1,4-부탄다이올(1,4-BDO) 기술개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양사는 향후 화이트 바이오 분야 전반에서 협업하며, 지속가능한 바이오 생태계 실현 방안에 대해서도 적극 논의해 나갈 예정이다.또한, 여수시, GS칼텍스, LG화학은 국내 화이트바이오 산업 발전과 탄소중립 및 순환경제를 위한 3자간의 업무 협약(MOU)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여수시는 이번 실증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기로 했으며, 양사는 향후 상업화 추진시 신규 공장 건설 부지로 여수시를 우선적으로 검토하기로 했다.GS칼텍스 허세홍 사장은 “여수 국가산업단지에서 화이트 바이오 사업의 첫걸음을 내딛는 의미 있는 날”이라며, “앞으로 GS칼텍스는 화이트바이오 분야 연구개발을 통한 ESG역량 강화와 지속가능한 바이오 생태계 실현을 위한 자원효율화 및 순환경제 구축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LG화학 신학철 부회장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국내를 대표하는 정유·화학 기업이 손을 맞잡았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여수시에 3HP 실증플랜트 구축을 시작으로 화이트 바이오 분야에서 탄소중립을 향한 양사의 협업을 지속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GS칼텍스는 지난 2019년 허세홍 사장 취임 이후 비전선언문을 ‘우리는 업계 최고의 경쟁력을 기반으로 가장 존경받는 에너지·화학기업이 되겠습니다’로 구체화했다. 일상의 역할 수행부터 전사적 경영활동까지의 모든 과정을 실행으로 연계해 그 과정부터 결과까지 존경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존경받는 기업이 되기 위한 활동의 중심에는 친환경경영이 자리잡고 있다.GS칼텍스는 순환경제 및 자원효율화에 동참하기 위해 화이트 바이오 분야의 친환경 제품을 개발·생산하고 있다. 특히, GS칼텍스는 유전자조작을 하지 않은(Non-GMO) 바이오매스 및 미생물을 활용한 2,3-부탄다이올(2,3-BDO) 친환경 생산 공정을 개발하여 2019년부터 생산·판매하고 있다. 2,3-부탄다이올은 자연계에 존재하는 인체친화적 천연물질로, 보습 및 항염 효과, 효능물질의 분산력, 피부 사용감 등이 뛰어나 화장품 원료로 사용되고 있다.또한, 폐플라스틱을 단순히 재활용하는 차원에서 더 나아가 다양한 물성의 재료를 혼합하여 성능, 품질에 대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업사이클링 방식’에 주목하고 있다. 복합수지(Compounded Resin)는 국내 정유사 중 GS칼텍스만 생산하고 있으며, 자동차 및 가전 부품의 원재료로 광범위하게 사용되는 기능성 플라스틱이다. GS칼텍스 전체 복합수지 생산량의 10% 이상이 폐플라스틱을 활용한 친환경 복합수지이다. #### GS칼텍스-LG화학, 화이트 바이오 생태계 구축 위한 3HP 사업 가속화 허세홍 GS칼텍스 사장(오른쪽)과 신학철 LG화학 부회장(왼쪽)이 3HP 공동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12일, 친환경 바이오원료인 3HP(하이드록시프로피온산) 공동사업 협력 MOU 체결 GS칼텍스 여수공장에 실증플랜트 완공…2024년 1분기 시제품 생산 목표 바이오 사업 전반에 대한 밸류체인(Value chain) 구축 위해 노력 GS칼텍스(대표 허세홍 사장)가 LG화학(대표 신학철 부회장)과 함께 화이트 바이오 생태계 구축을 위한 3HP 사업 가속화를 추진한다. 양사는 12일 LG화학 마곡 R&D 캠퍼스에서 GS칼텍스 허세홍 사장, LG화학 신학철 부회장 및 양사 연구개발 인력이 참석한 가운데 생분해성 플라스틱 등 친환경 소재의 핵심 원료인 3HP(3-Hydroxypropionic acid: 3-하이드록시프로피온산) 공동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2021년 양사가 3HP 양산기술 개발을 위한 공동개발협약(JDA)을 체결하고 지난해 7월, GS칼텍스 여수공장에 3HP 실증플랜트 착공에 이은 것이다. 최근 완공된 이 공장은 2024년 1분기 본격적인 시제품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3HP는 식물성 유래 원료의 미생물 발효 공정을 통해 생산되는 친환경 물질이다. 3HP로 만든 플라스틱은 뛰어난 생분해성과 높은 유연성을 지닌 고분자로 다양한 일회용품 소재를 대체할 수 있다. 또한 3HP는 바이오 아크릴산(Acrylic Acid)으로 전환되어 기저귀에 적용되는 고흡수성수지(SAP) 및 도료, 점·접착제, 코팅제, 탄소섬유 등 여러 소재의 원료가 될 수 있는 차세대 플랫폼 케미컬(Platform Chemical)로 각광받고 있다. 전세계적으로도 3HP 기술 개발 시도는 있었으나 아직까지 상용·상업화된 사례는 없기 때문에 양사의 시제품 생산은 세계 최초의 3HP 상용화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양사의 협력은 GS칼텍스의 분리정제 공정 기술 및 공정 스케일업(Scale-up)*※ 스케일업(Scale-up) : 실험실 규모에서 이루어진 기술 개발이 상업화 규모의 공장에서도 경제적으로 성립하도록 그 규모를 단계적으로 확대하는 것 (랩<벤치<파일럿<데모<커머셜)  역량과 LG화학의 3HP 발효 원천 기술의 시너지가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사는 3HP 공동사업 모델 및 제반 사업을 함께 검토해 나가기로 했다. 양사는 향후 생분해성 소재와 다양한 바이오 플라스틱 시장 상황을 고려해 공동사업 확대를 위한 합작법인 설립 검토 등 다양한 협력 논의도 포괄적으로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GS칼텍스 허세홍 사장은 “양사의 친환경 원료 개발 협력을 통해 순환경제 및 탄소저감 기여 등 ESG역량을 강화하고 동시에 고부가가치 제품 사업화를 통한 경제적 가치 창출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LG화학 신학철 부회장은 “화이트 바이오 분야에서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양사의 파트너십 강화를 통해 2050 넷제로 달성에 기여할 수 있는 친환경 기술을 지속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GS칼텍스는 탄소중립, 에너지전환 대응 등 미래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자 근원적인 혁신, Deep Transformation(딥 트랜스포메이션)을 추진하고 있고, 기존 사업의 탄소 감축과 수소, 폐플라스틱 순환 경제 등 저탄소 신사업을 본격화하는 Green Transformation(그린 트랜스포메이션)에 집중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화이트바이오 생태계 구축을 위해 바이오케미컬 및 바이오연료 분야에서 사업 전반에 대한 밸류체인(Value chain)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바이오케미컬 분야에서는 유전자조작을 하지 않은(Non-GMO) 바이오매스 및 미생물을 활용한 2,3-부탄다이올(2,3-BDO) 생산 공정을 개발하여 2019년부터 생산·판매하고 있으며, 지난 6월, 세계적인 뷰티(Beauty) 기업인 로레알과 바이오 기반 화장품 원료 개발 및 공급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바이오연료 분야에서는 지난 9월 국내 대표 항공사인 대한항공 및 국내 대표 선사인 HMM과 바이오연료 사업분야에 대한 업무협약을 맺고 각각 바이오항공유와 바이오선박유에 대한 실증 운항을 시작했다. #### GS칼텍스-네슬레코리아 순환경제 구축 나선다 로만 이루레-울피스베그 네슬레코리아 커피사업부 부문장(좌)과 장훈 GS칼텍스 Chemical사업전략부문장(우)이 업무협약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GS칼텍스, 네슬레코리아와 국내 커피 캡슐 재활용 관련 업무 협약 체결 자원 순환 비율 높이고 새로운 가치 창출하는 업사이클링 방식 실현 GS칼텍스(대표 허세홍 사장)와 네슬레코리아가 자원 효율화 및 탄소 저감을 위한 순환경제 구축에 나선다. 양사는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에 위치한 네슬레코리아 본사에서 폐플라스틱 재활용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GS칼텍스는 네슬레코리아의 대표 브랜드 네스카페 돌체구스토가 국내에서 판매하는 플라스틱 캡슐을 친환경 복합수지로 가공 및 생산할 예정이다. 수집한 플라스틱 캡슐은 협력사인 도원을 통해 전처리 공정을 거쳐 플레이크(Flake)와 펠릿(Pellet) 등과 같은 재활용 가능 원료로 가공되며, GS칼텍스는 이를 통해 업사이클링 친환경 복합수지를 생산할 수 있게 된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폐기물 최소화로 자원 순환 비율을 높이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업사이클링 방식을 실현한다는 방침이다. 향후 GS칼텍스는 친환경 복합수지 생산뿐 아니라 네슬레코리아의 재활용 원료를 사용한 고부가가치 제품화 업무를 수행하며, 이 과정에 필요한 기술을 지원할 예정이다.장훈 GS칼텍스 Chemical사업전략부문장은 “양사는 환경적 책임과 순환경제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협업할 것”이라며, “앞으로 GS칼텍스는 글로벌 고객사와 협업을 통해 친환경 원료를 활용한 제품을 개발·생산하는데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로만 이루레-울피스베그 (Román Irurre Wolfisberg) 네슬레코리아 커피사업부 부문장은 “네슬레는 2050년까지 탄소 중립(Net Zero) 달성을 선언하였고 또한 식품기업으로서 2025년까지 모든 포장재를 재활용 및 재사용 가능하게 만든다는 목표로 순차적으로 포장재 변경 작업도 진행 중”이라며, “친환경 소재 개발에 전문성을 지닌 GS칼텍스와의 협업을 통해 더 많은 국내 소비자들에게 지속가능한 가치를 제공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GS칼텍스는 폐플라스틱의 물리적 재활용(Mechanical Recycle)과 화학적 재활용(Chemical Recycle)을 통해 플라스틱의 생산·소비·재활용이 반복되는 자원 순환 체계 구축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GS칼텍스는 2010년부터 지속적으로 물리적 재활용 사업을 추진하여 국내 정유사 중 유일하게 친환경 복합수지를 생산하고 있다. 전체 복합수지 생산량 중 10%를 폐플라스틱을 활용하여 생산하고 있으며, 지난해 11월에는 국내 정유사 최초로 친환경 복합수지 제품에 대한 GRS(Global Recycled Standard) 인증을 취득했다.또한, GS칼텍스는 지난해 12월 화학적 재활용 방식으로 분해한 폐플라스틱 열분해유를 석유정제공정에 투입하는 실증사업을 시작했다. 향후 실증사업 결과를 활용하여 2024년 가동 목표로 연간 5만톤 규모의 폐플라스틱 열분해유 생산설비 신설 투자를 모색할 예정이며, 추가로 100만톤 규모까지 확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 GS칼텍스-대한항공, ‘바이오항공유’ 시범 운항을 시작하다 5일 인천공항에서 바이오항공유 시범 운항 기념식 개최 세계 최대 바이오연료 생산 기업으로부터 국내 최초로 바이오항공유를 공급받아 시범 운항을 진행 정부의 바이오연료 사업 활성화 정책 운영에도 적극 협력 GS칼텍스(대표 허세홍 사장)와 대한항공(대표 조원태 회장)이 5일 인천공항에서 ‘바이오항공유'(SAF·Sustainable Aviation Fuel) 시범 운항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에는 GS칼텍스 M&M본부장인 김창수 부사장과 대한항공 자재 및 시설환경부문 총괄인 조성배 전무 및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인천국제공항공사, 석유관리원, 한국공항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바이오항공유 시범 운항의 성공을 기원하는 기념행사를 가졌다. 작년 10월 13일 정부가 발표한 친환경 바이오연료 확대방안과 지난 6월 28일에 정부가 발표한 바이오항공유 실증연구 추진 계획에 따라 GS칼텍스와 대한항공이 국내 최초로 바이오항공유 실증 추진 업무협약(MOU)을 같은 달 29일 체결했고, 이 업무협약에 따라 총 6번의 시범 운항을 진행하게 된다. GS칼텍스는 세계 최대 바이오연료 생산 기업인 핀란드 네스테(NESTE)社가 생산한 바이오항공유를 국내 최초로 공급을 받았으며, GS칼텍스가 구축한 바이오항공유 공급 밸류체인에 따라 LA행 대한항공 화물기에 네스테社가 공급한 바이오항공유를 급유했다. 바이오항공유의 보관 및 급유 과정에서 석유관리원은 시료를 채취하여 품질 테스트 및 안전성 검증을 진행하게 되며, 시범 운항 과정을 통해 에너지 소비효율 등과 같은 성능 테스트도 진행하게 된다. 한편, 국제민간항공기구(ICAO)는 글로벌 저탄소 기조와 온실가스 저감의 필요성에 따라 2050년까지 항공기 온실가스 배출량을 대폭 줄여 탄소중립(Net-ZERO·넷제로)을 달성하는 데 힘쓰기로 합의한 바 있으며, 이에 따라 항공 분야 온실가스 감축의 핵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는 것이 바이오항공유(SAF)이다. 네스테社에서 생산하여 공급하는 바이오항공유인 ‘Neste MY Sustainable Aviation Fuel™’은 폐식용유 및 동물성 유지 등 재생 가능한 폐원료를 사용하여 제조되기 때문에 일반 제트연료 대비 탄소 배출량을 최대 80%까지 줄일 수 있다. 또한 SAF는 기존 제트 연료와 혼합되어 기존 연료 공급 인프라 및 항공기 엔진과도 원활하게 작동한다. GS칼텍스는 지난달에는 바이오연료와 관련한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국내 정유사 최초로 바이오연료에 대한 국제 친환경 제품 인증제도인 ISCC EU를 취득했다. 김창수 GS칼텍스 부사장은 “우리나라가 항공산업에서의 탄소 저감을 향해 첫 발을 내딛는데 GS칼텍스가 기여할 수 있게 되었다”라며 “향후에도 바이오항공유 활성화 기반 조성을 위해 고객과의 협력을 확대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네스테社의 재생가능항공유(Renewable Aviation) 총괄 부사장인 사미 야우히아이넨(Sami Jauhiainen)은 “항공산업 분야의 탄소중립 달성이 어느 때보다도 중요한 시점이며, GS칼텍스를 통해 이번 대한항공의 시범 운항에 ‘Neste MY Sustainable Aviation Fuel™’을 공급하게 되었다”며 “이번 실증 사업을 계기로 네스테社와 GS칼텍스 그리고 대한항공 간의 협력이 더욱 확대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GS칼텍스는 탄소중립, 에너지전환 대응 등 미래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자 근원적인 혁신, Deep Transformation(딥 트랜스포메이션)을 추진하고 있고, 기존 사업의 탄소 감축과 수소, 폐플라스틱 순환경제 등 저탄소 신사업을 본격화하는 Green Transformation(그린 트랜스포메이션)에 집중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화이트 바이오 생태계 구축을 위해 바이오디젤, 바이오선박유, 바이오항공유, 바이오케미컬 등 바이오 사업 전반에 대한 밸류체인(Value chain)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GS칼텍스는 글로벌 바이오연료 시장 변화와 정부의 활성화 정책에 따라 바이오 사업에 적극적인 투자를 추진하여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이에 따라 지난해 7월 LG화학과 화이트 바이오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 및 실증플랜트를 착공했고, 지난 4월에는 국내 대표 선사인 HMM과 바이오선박유 사업분야에 대한 업무협약을 맺고 실증 운항을 준비하고 있으며, 지난 6월에는 세계적인 뷰티(Beauty) 기업인 로레알과 바이오 기반 화장품 원료 개발 및 공급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 #### GS칼텍스-대한항공, 하늘 위 탄소저감을 위한 바이오항공유 실증 개시 29일, 국내 최초 ‘바이오항공유(SAF) 실증 추진’ 업무협약 체결 ‘친환경 바이오연료 확대 방안’ 정부 정책에 맞춰 실증 수행 저탄소 신사업 본격화하는 ‘그린 트랜스포메이션’ 추진 가속화 GS칼텍스(대표 허세홍 사장)가 대한항공(대표 조원태 회장)과 손잡고 하늘 위 탄소저감을 위한 바이오항공유 실증을 개시하며 그린 트랜스포메이션(Green Transformation) 추진을 가속화한다. GS칼텍스는 29일 서울 강남구 GS타워에서 김창수 GS칼텍스 부사장, 조성배 대한항공 자재 및 시설부문 총괄 전무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 최초 바이오항공유 실증 추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종합에너지기업 GS칼텍스는 국제적인 탄소배출 감축 기조에 발맞춰 국내 최초로 바이오항공유를 도입해 대한항공에 공급하고, 세계 항공업계를 선도하는 글로벌 항공사 대한항공은 실증 비행을 수행하게 된다. 이를 위해 양사는 바이오항공유 도입을 위한 제반 인프라와 환경을 공동 조성하며, 향후 정부는 양사의 실증 결과를 바탕으로 국내 바이오항공유 품질 등 기준을 마련하여, 상용화를 촉진할 예정이다. 이번 실증은 지난 6월 28일에 정부가 발표한 바이오항공유 실증연구 추진 계획에 따라, GS칼텍스와 대한항공이 이번 실증 개시에 착수함으로써 정부의 바이오연료 사업 활성화 정책에 적극 동참하는 것이다. 한편, 국제민간항공기구(ICAO)는 글로벌 저탄소 기조와 온실가스 저감의 필요성에 따라 2050년까지 항공기 온실가스 배출량을 대폭 줄여 탄소중립(Net-ZERO·넷제로)을 달성하는 데 힘쓰기로 합의한 바 있다. 그러나, 전세계 항공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반면, 항공기의 연료는 부피 및 무게 제약이 승용차 및 선박보다 커서 전동화 및 수소 연료 등으로의 전환이 다른 운송분야 대비 늦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항공 분야 온실가스 감축의 핵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는 것이 바이오항공유(SAF)이다. SAF(Sustainable Aviation Fuel)는 동·식물성 기름이나 폐식용유 등을 가공해 생산하는 지속가능연료로, 화석연료 대비 탄소 배출량을 최대 80%까지 줄일 수 있다. 이에 EU에서는 2025년부터 기존 항공유에 바이오항공유(SAF)를 최소 2% 이상 섞는 것을 의무화했으며, ▲2030년 6% ▲2035년 20% ▲2050년 70%로 점차 혼합 비율을 높일 예정이다. 미국 역시 SAF 사용에 세액 공제를 제공하는 등 SAF 사용을 독려하고 있다. 김창수 GS칼텍스 부사장은 “글로벌 항공업계 ESG경영을 선도하는 대한항공과 함께 이번 바이오항공유 실증 진행을 통해, GS칼텍스는 바이오항공유 공급망을 구축하고 대한항공은 실증비행을 진행함으로써, 글로벌 저탄소 기조에 맞춰 국내에서도 바이오항공유 도입 기반에 필요한 각 사의 역할과 기능을 재확인하고 검증할 예정이다. 또한 향후 바이오항공유 상용화 촉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정부 및 공공기관들과 적극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조성배 대한항공 자재 및 시설부문 총괄 전무는 “바이오항공유는 항공부문 탄소 감축을 위한 핵심수단이지만 국내외 정책과 규제, 수요와 공급 등 다양한 변수에 큰 영향을 받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대한항공은 이번 실증 운항을 통해 국내 바이오항공유 활성화 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GS칼텍스와 협력하고, 나아가 정부의 탈탄소 에너지 정책에 부합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GS칼텍스는 탄소중립, 에너지전환 대응 등 미래 환경변화에 대응하고자 근원적인 혁신, 딥 트랜스포메이션(Deep Transformation)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 중 기존 사업의 탄소 감축과 수소, 폐플라스틱 순환경제, 바이오 사업 등 저탄소 신사업을 본격화하는 그린 트랜스포메이션(Green Transformation)에 집중하고 있다. 또한, GS칼텍스는 급변하는 글로벌 바이오연료 시장에서 적극적인 투자를 추진하여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해 7월 LG화학과 화이트 바이오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및 친환경 바이오 원료 상업화를 위한 실증플랜트를 건설 중이고, 지난 4월에는 HMM과 바이오선박유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최근 세계적인 뷰티(Beauty) 기업인 로레알과 바이오 기반 화장품 원료 개발 및 공급에 대한 협약을 체결하는 등 바이오디젤, 바이오선박유, 바이오항공유, 바이오케미칼과 같은 바이오 사업 전반에 대한 밸류체인(Value chain)을 구체화하여 추진하고 있다. 함께 보면 좋은 글 GS칼텍스, 포스코인터내셔널과 친환경 바이오사업 공동 개발 협력 강화 GS칼텍스, 친환경 바이오선박유 공급 통해 바다 위 탄소감축 기여 [에너지라이프] 항공기 운항에 최적화된 특수 연료, 항공유 #### GS칼텍스-아모레퍼시픽, 플라스틱 공병 재활용 업무 협약 체결 GS칼텍스 올레핀&폴리머부문 장훈 상무(오른쪽)와 아모레퍼시픽 오정화 상무가 GS칼텍스 본사에서 공병 재활용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매년 아모레퍼시픽과 플라스틱 공병 100톤 재활용, 2025년 제품 적용 비율 50% 친환경 복합수지 기술로 플라스틱 재활용을 위한 업사이클링 플랫폼 역할 기여 GS칼텍스(대표 허세홍 사장)와 아모레퍼시픽은 27일 서울 강남구 GS타워에서 플라스틱 공병의 체계적인 재활용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GS칼텍스는 이번 협약을 통해 매년 아모레퍼시픽 플라스틱 공병 100톤을 친환경 복합수지로 리사이클링하고 이를 화장품 용기 등에 적용하기로 했다. 아모레퍼시픽 제품 적용 비율은 올해 20%, 2025년에는 50% 수준까지 끌어올릴 예정이다.GS칼텍스는 그 동안 폐플라스틱 재활용 소재로 만들어진 복합수지(Compounded Resin)를 기반으로 자원 효율화 및 탄소 저감을 위한 친환경 원료 적용 확대에 나서왔다. 복합수지는 화장품 용기, 자동차 부품 및 가전 부품 등의 원재료로 광범위하게 사용되는 기능성 플라스틱이며, 국내 정유사 중 GS칼텍스만 생산하고 있다.양사는 화장품 공병의 63%를 차지하는 플라스틱 재활용을 통해 친환경 원료 적용을 확대할 예정이다. 특히 플라스틱 화장품 공병에 다양한 물성의 재료를 혼합해 성능, 품질의 향상 등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업사이클링 방식에 힘을 모은다.기존 폐플라스틱 재활용 소재로 만드는 GS칼텍스 친환경 복합수지를 아모레퍼시픽에서 수거한 플라스틱 화장품 공병을 사용해 새롭게 생산하여 자원 순환 비율을 높이는 방식이다.GS칼텍스 관계자는 “탄소 배출 저감을 위해서는 친환경 리더십을 가진 기업이 순환경제 시스템 구축에 나서야 한다”며 GS칼텍스는 지난 10년간 축적해온 친환경 복합수지 기술로 플라스틱 재활용을 위한 플랫폼 역할을 다 할 것이다”고 밝혔다. 친환경 복합수지 인포그래픽 GS칼텍스의 친환경 복합수지 GS칼텍스는 지난 2019년 허세홍 사장 취임 이후 비전선언문을 ‘우리는 업계 최고의 경쟁력을 기반으로 가장 존경 받는 에너지·화학기업이 되겠습니다’로 구체화했다. 일상의 역할 수행부터 전사적 경영활동까지의 모든 과정을 실행으로 연계해 그 과정부터 결과까지 존경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존경 받는 기업이 되기 위한 활동의 중심에는 친환경경영이 자리잡고 있다.허세홍 사장은 지난 4일 온라인 시무식에서 “기업 시민으로서 친환경 경영을 더욱 발전적으로 추진하고, 고객과 공생하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기업경영의 투명성을 한층 더 강화해 나가야 한다”며 “ESG에 대한 명확한 목표 설정과 함께 친환경 신규사업 등에 있어 실질적인 진전과 성과를 내는 한 해를 만들어 나가야 할 것이다”고 강조했다.GS칼텍스는 폐플라스틱 재활용 소재로 만들어진 복합수지를 기반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역량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GS칼텍스는 지난 2010년부터 폐플라스틱을 활용한 친환경 복합수지 사업을 시작하고 있으며, 현재 친환경 복합수지 연간 생산량은 2만5천톤으로 초기 생산량에 비해 2.5배 이상 성장했다.폐플라스틱을 소각하지 않고 GS칼텍스가 친환경 복합수지 생산을 위해 재활용하는 경우 이산화탄소를 연간 6.1만톤 감축하여 온실가스 배출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는 소나무 930만그루를 심은 효과와 같으며, 자동차 연간 배출가스 기준 환산시 승용차 3만대가 배출하는 온실가스를 감축한 것과 같다.GS칼텍스는 연산 30만톤의 복합수지 생산능력을 갖추고 있다. 준중형 자동차 1대를 제작하는데 복합수지가 약 50kg 가량 들어가며, 준중형 자동차 600만대를 생산할 수 있는 분량이다.특히, 자동차 및 가전용 소재인 복합수지는 2006년 중국 허베이성 랑팡, 2010년 장쑤성 쑤저우, 2011년 체코, 2016년 멕시코 등 중국은 물론 유럽, 북미 시장에도 진출해 고품질의 소재를 국내외에 공급하고 있다.GS칼텍스의 폴리머 사업은 원료인 프로필렌에서부터 중간재인 폴리프로필렌, 최종재인 복합수지에 이르기까지 수직 계열화해 유가 변동 등 외부요인에 따른 리스크를 분산할 수 있는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다. 함께 보면 좋은 글 GS칼텍스, 복합수지 기반으로 친환경 경영 확대 버려진 플라스틱, GS칼텍스 친환경 복합수지로 재탄생하다 #### GS칼텍스-포스코-에이치라인해운, 바이오선박유 사업 공동 추진 업무협약 체결 5일 GS타워에서 3사가 모여 ‘바이오선박유 사업 업무협약’ 체결 글로벌 해상 물류 밸류체인 탄소 감축 추진 정부의 바이오연료 사업 활성화 정책 운영에 적극 협력 GS칼텍스(대표 허세홍 사장)가 국내 1위 철강사 포스코(대표 김학동 부회장)와 국내 최대 전용선 선사인 에이치라인해운(대표 서명득 사장)과 협력하여 ‘바이오선박유'(Bio Marine Fuel)로 해운 분야에서 탄소 감축을 추진한다. GS칼텍스는 5일 서울 강남구 GS타워에서 김병주 GS칼텍스 Supply & Trading 본부 사업운영부문장, 서지원 포스코 원료1실장, 이선행 에이치라인해운 경영지원부문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바이오선박유 사업 공동 추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바이오연료를 공급하는 정유사와 원료를 운송하는 철강사 및 선박을 운영하는 선사로 연결되는 3사가 손을 잡고 글로벌 해상 물류 밸류체인(Value chain)에서 탄소 감축을 추진한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 3사는 해운 분야 탄소 감축을 위해 적극적으로 바이오선박유의 공급과 사용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며, 10월 초 포스코 원료전용선(벌크선)에 바이오선박유를 공급하여 시범 운항을 진행할 예정이다. GS칼텍스의 바이오선박유는 ‘ISCC EU’ 친환경 인증을 받은 제품으로 이를 통해 화주인 포스코의 탄소 중립 목표 달성 및 선사인 에이치라인해운의 탄소 규제 대응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GS칼텍스는 바이오선박유의 원활한 공급과 생산 인프라 구축을 위한 수요를 확보하게 되며, 포스코는 에이치라인해운을 통해 운송되는 해운 물류의 탄소 배출량을 감축시켜 2020년 12월에 선언한 2050 탄소 중립 목표에 한걸음 가까워지게 된다. 바이오선박유는 재생 가능한 원료를 사용하여 제조되기 때문에 기존 화석연료 기반 선박유 대비 탄소 배출량을 65% 이상 절감할 수 있다. 특히, 폐식용유 기반 바이오디젤을 사용한 바이오선박유의 경우는 80% 이상의 탄소 배출 절감 효과가 있는 것으로 국제적인 인정을 받고 있다. 또한 메탄올이나 암모니아 대비 저렴하고 신규 인프라 투자나 새로운 선박 건조 없이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해운 분야에서 탄소 감축에 가장 현실적인 대안으로 평가된다. 국제해사기구(IMO)는 지난 7월 런던에서 개최한 ‘제80차 해양환경보호위원회 (MEPC80)’에서 바이오선박유의 탄소 감축 효과를 공식적으로 인정하기도 했다. 포스코는 2018년부터 선박 배출가스에 포함된 황산화물의 감축을 위해 원료전용선을 대상으로 탈황설비를 장착하고, 2021년에는 세계 최초로 LNG 추진 대형 벌크선을 도입하여 운항하는 등 해양 환경보호를 위한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GS칼텍스는 정부가 작년 10월 발족한 친환경 바이오연료 활성화 얼라이언스에 참여하여 친환경 바이오연료 보급 확대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 7월에 국내 정유사 최초로 바이오연료에 대한 국제 친환경 제품 인증제도인 ‘ISCC EU’를 취득했다. 지난달 5일에는 인천공항에서 LA행 대한항공 화물기에 바이오항공유(SAF) 시범 운항을 시작했고, 선박유 부문에서는 HMM과 지난달 15일에 첫 시범 운항을 진행한 바 있다. 특히, GS칼텍스는 올해 9월부터 2024년 12월 말까지 산업부에서 주관하는 바이오선박유 도입 계획에 참여하여 국내외 선사들에게 바이오선박유의 공급을 지속할 예정이다. 김병주 GS칼텍스 사업운영부문장은 “GS칼텍스는 국내 바이오선박유 보급을 선도하고 있다”면서 “향후 국내외 선사뿐만 아니라 화주들과도 소통하며 글로벌 고객들의 탄소 배출 감축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에이치라인해운 이선행 경영지원부문장은 “국내 전용선사를 대표하여 바이오 선박유 시범 운항을 진행함으로써 선제적인 발걸음을 내디딘 것에 의미가 있다”면서 “에이치라인해운은 글로벌 해상 운송 확대는 물론, 기존 고객사들에게 만족도 높은 운송 서비스 및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GS칼텍스는 탄소중립, 에너지전환 대응 등 미래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자 근원적인 혁신, Deep Transformation(딥 트랜스포메이션)을 추진하고 있고, 기존 사업의 탄소 감축과 수소, 폐플라스틱 순환 경제 등 저탄소 신사업을 본격화하는 Green Transformation(그린 트랜스포메이션)에 집중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화이트 바이오 생태계 구축을 위해 바이오디젤, 바이오선박유, 바이오항공유, 바이오케미컬 등 바이오 사업 전반에 대한 밸류체인(Value chain)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GS칼텍스는 글로벌 바이오연료 시장 변화와 정부의 활성화 정책에 따라 바이오 사업에 적극적인 투자를 추진하여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이에 따라 지난해 7월 LG화학과 화이트 바이오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 및 실증플랜트를 착공했고, 지난 6월에는 세계적인 뷰티(Beauty) 기업인 로레알과 바이오 기반 화장품 원료 개발 및 공급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자료] 허세홍 GS칼텍스 대표이사 사장 #### GS칼텍스-포스코인터내셔널, 인도네시아에서 바이오원료 생산한다 ARC 법인 팜유 정제시설 준공식 사진 GS칼텍스(대표이사 허세홍 사장)가 포스코인터내셔널과 합작 투자한 ARC(AGPA Refinery Complex) 법인의 팜유 정제시설 준공식을 인도네시아 발릭파판에서 19일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허세홍 GS칼텍스 사장과 이계인 포스코인터내셔널 사장을 비롯한 양사 관계자들과 인도네시아 정부(에너지광물자원부, 투자부, 발릭파판시) 및 주인도네시아 대한민국 대사관, 업계 및 지역 관계자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했다. GS칼텍스와 포스코인터내셔널은 2023년 세계 최대 팜유 생산국인 인도네시아에 합작법인 ARC를 설립하고, ARC를 통해 인도네시아 동칼리만탄주 발릭파판 산업단지의 30만m2 규모 부지에 약 2,600억원을 투자해 지난해 5월 착공하여 이번 달에 팜유 정제시설을 준공했다. ARC가 이번에 준공한 팜유 정제시설은 팜 원유(CPO, Crude Palm Oil)를 원료로 바이오디젤 원료와 식용유지 등 팜 정제유를 생산하며, 연간 약 50만 톤의 정제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인도네시아에 농장에서 생산된 팜 원유를 ARC에 공급하고, ARC에서 생산한 팜 정제유는 인도네시아뿐만 아니라 한국, 중국 등 인근 국가로 판매할 예정이다. GS칼텍스는 공정 운전 역량을 바탕으로 ARC의 정제시설 운영 효율을 높이고, 생산된 팜 정제유 중 바이오디젤의 원료가 되는 제품을 한국시장에 판매할 예정이다. 이번 팜유 정제시설 준공 및 가동을 통해 GS칼텍스는 팜 스테아린(Stearin) 등 바이오디젤 원료를 안정적으로 확보하게 되었으며, 이를 통해 자체 원료 확보에서 제품 생산·판매까지 이어지는 바이오디젤 밸류체인을 구축했다. 준공식에 참석한 허세홍 GS칼텍스 사장은 “이번 ARC 팜유 정제시설 준공은 GS칼텍스가 추진해온 그린 트랜스포메이션(Green Transformation) 전략의 가시적 성과이자, 글로벌 바이오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하는 의미 있는 전환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허세홍 사장은 “수소·CCUS, 폐플라스틱 재활용 등 저탄소 신사업과 더불어 바이오 밸류체인 경쟁력 강화를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더욱 확고히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GS칼텍스-학가협, 학교폭력 예방 뮤지컬 통해 학교폭력 감수성 높여 강의식 교육의 한계 탈피, 뮤지컬 통한 감성적인 접근으로 학교폭력에 대한 공감능력 키워 지난 4월 영상 공개 이후 전국 860여개 학교 25만 명 및 해외서 관람 신청, 긍정적 반응 이어져 오는 2학기에도 뮤지컬 영상 무료 제공 지속, 감상 후기 공모 등 다양한 이벤트 계획 GS칼텍스(대표 허세홍 사장)는 사단법인 학교폭력피해자가족협의회(이하 학가협)가 기획하고 GS칼텍스와 교육부가 후원하여 제작한 학교폭력 예방 뮤지컬 「별이 쏟아진다」 공연 영상이 학교 현장에서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고 26일 밝혔다.뮤지컬 「별이 쏟아진다」는 학교 폭력으로 상처받은 학생이 상처를 극복하고 세상을 향해 다시 힘차게 나아간다는 내용을 담은 힐링 뮤지컬로, GS칼텍스 대표 사회공헌 사업인 ‘마음톡톡’의 치유 사례를 소재로 제작되었다.뮤지컬 영상은 지난 4월에 온라인으로 공개되었으며, 관람을 희망하는 학교에는 영상을 무상으로 제공하여 학교에서 학교폭력 예방 교육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영상 공개 이후 전국 860여개 학교서 학생 약 25만 명이 관람을 신청했으며, 지난 7월에는 베트남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KIS) 학생 180명도 뮤지컬을 관람하는 등 국내외에서 뜨거운 호응이 이어지고 있다.이와 같은 높은 관심은 그 동안 강의식으로 진행되어 왔던 학교폭력 예방교육의 한계에서 벗어나, 뮤지컬을 통한 감성적인 접근으로 학생들의 정서적 감수성을 높이고 학교폭력에 대한 공감 능력을 키워준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뮤지컬 관람 후 실시된 설문에 따르면, 학교폭력이라는 다소 무거운 주제를 학생들이 이해하기 쉽게 풀어냈다는 점에서 교육 자료로서의 활용 가치가 높을 뿐만 아니라 코로나19로 대면교육이 어려운 시기에 효과적인 교육적 가치가 있었다는 등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졌다.뮤지컬을 관람한 한 중학생은 “학교폭력이 우리 주변에서 흔히 일어나고 있다는 사실에 공감도 되고 마음이 아팠다”고 말하며, “상처 받고 세상과 소외된 친구들을 이해하고 배려하며 치유해주는 존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고 전했다.GS칼텍스 관계자는 “학교폭력에 대한 인식 개선을 통해 긍정적인 학교 문화를 형성함으로써 청소년들이 밝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하여 우리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기 위한 지원을 지속하겠다” 고 전했다.GS칼텍스와 학가협은 오는 2학기에도 뮤지컬 「별이 쏟아진다」 영상이 학교폭력 예방 교육자료로 활용될 수 있도록 신청 학교에 무상으로 제공할 예정이며, 관련 사항은 학가협 사무국(02-582-8118)으로 문의하면 된다. 또한, 올해 뮤지컬 영상을 시청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감상 후기를 공모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한편, GS칼텍스는 ‘마음톡톡’의 일환으로 학교폭력 피해 학생들의 심리정서 치유 및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8년부터 학가협과 함께 서울 사무국에서 미술 개인치료를 제공하고 대전 해맑음센터에서 집단 예술치유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학가협은 폭력 없는 사회를 만들고자 지난 2000년에 설립된 비영리 민간 단체로, 학교폭력이 한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학교, 가정, 학생 모두의 사회적 문제임을 강조하며 피해 학생과 가족에 대한 지속적인 상담과 치유 지원의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해 오고 있다.이 밖에도 GS칼텍스는 굿네이버스 좋은마음센터와 연계하여 취약계층 아동들의 심리치유를 지원하고 중학생들의 건강한 교유관계 형성을 지원하는 교실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지난 2013년 마음톡톡을 시작한 이후 2만 명이 넘는 아동∙청소년들의 심리정서 문제 해소 및 사회성 향상을 지원해오고 있다. #### GS칼텍스-한국남동발전, 청정수소 밸류체인 협력체계 구축 GS칼텍스 여수공장 전경 8일 양사, ‘청정수소 및 기타 탄소중립 사업 협력’ 업무협약 체결 여수 수소허브 사업 통해 수소경제 및 이산화탄소 감축 기여 ‘청정수소 공급망 구축 및 세계 1등 수소산업 육성’ 정부 국정과제 운영에 기여 GS칼텍스(대표 허세홍 사장)와 한국남동발전이 청정수소 밸류체인(Value chain) 협력체계 구축 등 그린 트랜스포메이션(Green Transformation) 추진에 나선다.GS칼텍스는 8일 경상남도 진주시 한국남동발전 본사에서 김정수 GS칼텍스 전략기획실장, 이상규 한국남동발전 안전기술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청정수소 생산, 공급, 활용 및 기타 탄소중립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청정수소는 수소를 제조하는 과정에서 이산화탄소(CO2) 배출을 하지 않거나 발생한 이산화탄소를 포집 및 저장하여 현저히 적게 배출하는 수소를 말한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GS칼텍스는 청정수소 생산설비 구축 및 운영사업과 이산화탄소 포집, 활용 및 저장사업 역할을 하고, 한국남동발전은 수소·암모니아의 도입 및 혼소 활용 등 발전 설비 구축과 운영사업을 맡기로 하여 청정수소 밸류체인 전반에 대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양사는 여수 수소허브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GS칼텍스는 국내 주요 수소 생산자로서 축적한 기술 및 전문성을 활용하여 청정수소 생산 설비를 구축하고 생산한 청정수소를 여수산단으로 공급할 예정이며, 한국남동발전은 청정수소를 활용한 발전 설비를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이러한 청정수소 밸류체인 구축은 이산화탄소 다배출업체가 밀집되어 있는 여수 지역 내 이산화탄소 감축에 기여한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또한, 양사 공동으로는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협력을 추진하기로 하여, 중장기적으로 GS칼텍스의 탄소 감축을 위한 공동 사업 모델 발굴 등 협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나아가, 양사의 협력은 정부의 ’청정수소 공급망 구축 및 세계 1등 수소산업 육성’ 국정과제 운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부는 탄소중립과 동시에 에너지 안보를 달성하고자 대규모 청정수소 생산기지 구축 및 수소·암모니아 혼소 등 집중형 발전 육성을 추진하고 있다.김정수 GS칼텍스 전략기획실장은 “GS칼텍스는 그린 트랜스포메이션(Green Transformation)을 위해 수소사업 밸류체인 확장에 나서고 있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여수 지역에서 청정수소 생산을 통해 탄소중립에 기여하고, 한국남동발전과 다양한 협력 기회를 만들어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이상규 한국남동발전 안전기술본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에너지 및 발전 분야에서 대표적인 두 기업이 협력을 통해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망을 구축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라고 밝혔다.한편, GS칼텍스는 탄소중립 등 미래 환경변화와 에너지전환 대응 등 딥 트랜스포메이션(Deep Transformation)을 위해 탄소 감축과 저탄소 신사업을 본격화하는 그린 트랜스포메이션(Green Transformation)에 집중하고 있다. 이번 한국남동발전과의 업무협약이 그 일환이며, 수소사업 전체 밸류체인 진출을 위해 액화수소 생산 및 공급사업, 수소충전소 구축 및 연료전지발전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GS칼텍스는 ‘21년 5월 현대자동차와 수도권 지역 최초로 서울 강동구 내 주유소·LPG충전소·수소충전소가 통합된 융복합에너지스테이션을 구축한 바 있다.또한, GS칼텍스는 한국가스공사와 평택LNG인수기지 내 1만톤 규모의 액화수소 플랜트를 구축하기 위한 협업을 진행 중이다. 액화수소는 대규모 공급에 유리하기 때문에 수소 버스나 수소 트럭과 같은 상용차 위주로 공급할 계획이다.아울러, GS칼텍스는 한국동서발전과 함께 여수산단에 수소연료전지 발전소 구축도 추진하고 있다. GS칼텍스는 수소연료전지 발전소에 여수공장에서 생산되는 부생수소를 공급하며, 여기서 생산된 전기는 부산물로 순수한 물만 나오는 친환경 전기로써, 수소경제 기여 및 친환경 생태계 구축 등 그린 트랜스포메이션(Green Transformation)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 GS칼텍스-한국남부발전, 발전-연료설비 기술 교류 협약 체결 GS칼텍스(대표이사 허세홍 사장)가 한국남부발전과 자가발전 설비 및 수소 계통 운영 기술 고도화를 위한 전략적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GS칼텍스는 30일 전남 여수공장에서 GS칼텍스 진기섭 설비공장장, 한국남부발전 이영재 발전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발전설비 및 탄소중립 기술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GS칼텍스는 여수공장 내 자가발전 핵심 설비인 가스 터빈의 운영 최적화를 위한 노하우를 한국남부발전과 교류한다. 자가발전 설비는 탄소배출이 적은 LNG를 연료로 사용하여 탄소 감축에 기여하고 있으며, 국내 발전 공기업 중 최다 가스 터빈 보유사인 한국남부발전의 고도화된 운영 관리 역량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GS칼텍스와 한국남부발전은 수소 생산과 소비, 에너지 전환 등의 수소 계통 운영 및 설비 관리 기술 협력을 도모한다. 한국남부발전은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에 따라 LNG 등 기존 연료에 수소를 혼합 발전하는 ‘수소 혼소’를 장기적 관점에서 검토하고 있어 GS칼텍스의 수소 공정 운영 및 설비 관리 전문성이 필요하다. 한편, GS칼텍스는 지난 7월 GS그룹 산하 발전사들과 ‘제1회 가스 터빈 기술교류회’를 실시하였으며, 향후 한국남부발전의 참여도 추진하여 기술 협력 체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GS칼텍스 진기섭 설비공장장은 “한국남부발전과 활발한 기술 교류를 통해 양사의 탄소감축 기술 기반을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남부발전 이영재 발전처장은 “남부발전의 발전설비 운영 노하우와 GS칼텍스의 수소 공정 운영기술의 상호 교류를 통한 시너지로 양 사가 함께 한계를 넘어 성장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GS칼텍스는 기후변화와 에너지 전환의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대응하여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근본적인 혁신, ‘딥 트랜스포메이션(Deep Transformation)’을 가속화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기존 사업의 탄소 감축과 저탄소 신사업 확대를 핵심으로 하는 ‘그린 트랜스포메이션(Green Transformation)’을 통해 ‘저탄소 정유 & 화학 산업단지(Lower Carbon Refining & Chemical Complex)’로의 도약을 추진 중이다. #### GS칼텍스-한국에너지재단, 에너지효율개선 민관공동사업 1호 가구 준공 정부 저소득층 가구 에너지효율개선사업에 민간기업이 참여한 첫 사례 에너지 취약계층 전국 9,100가구에 창호, 단열, 보일러 등 시공 예정 GS칼텍스(대표 허세홍 사장)가 정부 저소득층 가구 에너지효율개선 사업을 지원하여 우리 사회의 에너지 취약계층을 돕고 탄소 감축을 위한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GS칼텍스는 23일 경기도 평택 진위면에서 김정수 GS칼텍스 부사장과 주영남 한국에너지재단 사무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을 위한 민관공동사업 1호 가구 준공식을 개최하고 시공 현장을 점검했다. GS칼텍스는 지난 2월 정부의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에 참여하기로 하고, 사업시행 기관인 한국에너지재단에 100억원을 기탁한 바 있다. 이후 GS칼텍스와 한국에너지재단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에너지효율개선 민관공동사업 수혜 가구를 발굴하고 1호 가구를 준공하게 되었다. 한국에너지재단은 그동안 국고보조금으로 단열·창호공사, 바닥난방공사, 냉·난방기기 보급 등 에너지 취약계층의 에너지 사용환경개선 사업을 진행해왔다. 이번 GS칼텍스의 사업 참여로 수혜 가구들은 기존 국고보조금에 GS칼텍스의 후원기금까지 더해져 시공 항목을 추가 지원받게 된다. 민간공동사업 1호로 선정된 가구에는 단열, 창호, 도배 등의 시설이 시공되었으며, 이번 1호 가구를 시작으로 전국 총 9,100가구에 에너지효율개선 시공을 진행할 예정이다. 에너지기술연구원 연구용역 보고서 등에 따르면 이번 사업을 통해 에너지효율개선 시공을 지원받는 가구는 난방에너지 소요량 절감과 에너지비용 감소, 이산화탄소 배출량 감축 등의 에너지절감 성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김정수 GS칼텍스 부사장은 “이번 에너지효율개선 민관공동사업이 에너지 취약계층의 주거환경개선과 에너지절감 등을 통한 탄소 감축 실현에 의미있는 출발선이 될 것을 기대한다”며 “현재 우리가 직면한 에너지 위기는 단시간에 해결되지 않는 문제이며, 에너지 절약 및 효율화가 매우 중요해지고 있기에 GS칼텍스는 에너지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저소득층 가구의 에너지효율개선을 위한 활동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GS칼텍스는 지난 1월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에너지 취약계층에 난방유 3억원을 지원했으며, 임직원들은 강남구 구룡마을을 찾아 난방유 배달 봉사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사진자료] 허세홍 GS칼텍스 대표이사 사장 #### GS칼텍스-한국에너지재단과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 위해 민관 공동 협력 앞장 지난 14일 GS칼텍스는 한국에너지재단과 함께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기로했다. (좌) 주영남 한국에너지재단 사무총장, (우) 김정수 GS칼텍스 부사장 GS칼텍스(대표 허세홍 사장)와 한국에너지재단(이사장 김광식)이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은 단열, 보일러, 에어컨 지원 등을 통해 에너지 취약계층을 해소하고자 하는 전액 국비 무료 지원 사업을 지칭함)을 위해 앞장선다. GS칼텍스는 14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GS타워에서 김정수 GS칼텍스 부사장과 주영남 한국에너지재단 사무총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에너지재단에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 후원금 100억 원 전달식을 가지고 난방비 부담을 완화하는 근본적인 해결책을 위해 민관이 공동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행사는 민간기업인 GS칼텍스와 공공기관인 한국에너지재단이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국고보조금 사업에서 민관협력 첫 번째 케이스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이번에 전달된 기부금은 한국에너지재단을 통해 전국 취약계층에게 전달되며, 정부의 ‘에너지 바우처’ 지급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 저소득, 다가구, 한부모, 장애인, 소년소녀가정 등이 주요 지원 대상이다. GS칼텍스 김정수 부사장은 “한국에너지재단이 국가보조금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을 통하여 겨울철 난방 에너지 요구량이 줄어드는 효과가 있는데, 이는 난방비 부담을 완화하는 근본적인 해결책이 될 수 있다”면서 “최근 에너지 가격 급등에 따른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줄이는 데 기업도 힘을 보태기로 했다.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우리 주변의 이웃들이 건강하고 따뜻한 세상을 살아가는 데 작은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국에너지재단 주영남 사무총장은 “이번 후원금은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국고보조금 사업에 있어서의 민관협력 첫 번째 케이스’라는 점에서 그 파급효과가 매우 크다”며 “GS칼텍스의 지원을 효율적으로 적재적소에 지원하기 위하여 기존의 지원대상 가구에 대하여는 좀 더 촘촘하고 두텁게 지원을 강화하고, 지원 대상이 아닌 사각지대 가구에게는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GS칼텍스는 지난달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에너지 취약계층에 난방유 3억 원을 지원했으며, 임직원들은 난방유 배달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추위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 따뜻한 에너지를 전달한 바 있다. 또한, 한국에너지재단은 에너지복지 확충에 대한 사회적 요구에 의하여 설립된 에너지복지 전문 공공기관으로, 2007년부터 현재까지 국가보조금으로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을 실시하여 약 60만 가구를 지원해 오고 있다. #### GS칼텍스XHUAF 노-플라블럼 공모전 수상작 소개 – 금상 ‘거북이 네트팀’ 거북이 네트팀 인터뷰 Q1. 팀 이름에 대한 의미와 소개 부탁드립니다! A1. 공모 주제인 재활용 배구네트와 거북이의 합성어로 만든 ‘거북이 네트’ 팀은 폐어구에 의해 가장 많은 희생을 당하는 해양생물인 ‘거북이’에 대해 알림으로써 폐어구의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갖도록 만들어 봤습니다. 저희는 대학교의 마지막 학기를 알차게 보내고자 만든 10년 지기 두 친구로 구성된 팀입니다! Q2. 기획서를 작성하면서 힘들었던 점은 무엇이었나요? A2. 인터넷에서 폐어구에 대한 정보를 조사하면 할수록 피해사례가 너무 방대해 이것을 어떻게 요약하여 잘 전달할 수 있을까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또한, ‘거북이 네트’를 실질적으로 제작하는 과정을 설명할 때 다소 전문성이 떨어질 수 있어 이 점을 보완하는 과정에서 힘들었습니다. 거북이 네트팀의 기획서를 소개합니다! 1부 – 문제 제기 & 해결 아이디어 제시 2부 – 아이디어 실현 과정 & 홍보 방안 #### GS칼텍스XHUAF 노-플라블럼 공모전 수상작 소개 – 대상 ‘얼쑤(earth)팀’ 얼쑤(earth)팀 인터뷰 Q1. 팀 이름에 대한 의미와 소개 부탁드립니다! A1. 안녕하세요, 저희는 ‘플래닛(pla-net) 캠퍼스’를 제안한 얼쑤(Earth) 팀입니다.저희는 지속가능한 세상(planet)의 시작점이 대학교 캠퍼스가 될 수 있다는 생각을 바탕으로 모인 5명의 대학생들입니다. 저희는 프로젝트 이름인 ‘플래닛(pla-net) 캠퍼스’에서 착안하여, 우리 모두가 발을 딛고 살아가는 행성(planet)인 지구를 재치있게 표현하고자 팀 이름을 얼쑤(Earth)로 지었습니다. Q2. 기획서를 작성하면서 힘들었던 점은 무엇이었나요? A2. 환경과 관련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선 무엇보다도 사람들의 인식 개선이 우선되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정보의 호수’라는 말처럼, 현대 사회에서 사람들은 이미 수많은 정보들을 접하고 있습니다. 그런 정보들 중에서도 플라스틱, 그리고 환경과 관련된 인식을 어떻게 개선해야 할지 고민이 많았습니다. 이미 환경과 관련된 문제의식이 제기된 지 많은 시간이 지났기 때문에 기존의 것들과 차별성이 있는 해결 방안을 생각하기가 힘들었습니다.또한, 코로나19라는 사회적 재난 상황 때문에 ‘캠퍼스’라는 주제에 맞게 학교 답사를 할 때의 어려움도 존재했습니다. 일부 학교들의 건물 출입 통제로 인해, 사전 답사에 필요한 자료들을 모으기 힘들 때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팀이 비대면 수업만 경험한 20, 21학번으로 구성되었기에 학교 지리가 익숙지 않아 곤란을 겪기도 했습니다. 얼쑤(earth)팀의 기획서를 소개합니다! 기획서 개요 아이디어 #1. I – 줄이다 아이디어 #2. YOU – 개선하다 아이디어 #3. ENERGY – 혁신하다 #### GS칼텍스XHUAF 노-플라블럼 공모전 수상작 소개 – 동상 ‘PLUSTIC팀’ PLUSTIC팀 인터뷰 Q1. 팀 이름에 대한 의미와 소개 부탁드립니다! A1. 저희 PLUSTIC팀은 플라스틱의 선순환 시대를 이끌 2030세대 환경운동의 장기화를 위해 고민하고 있는 팀입니다. PLUSTIC은 PLASTIC의 언어유희를 활용한 팀명으로, 플라스틱(PLASTIC)의 긍정적인 인식을 고취(PLUS)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PLUSTIC의 PLUS는 선순환이라는 가치를 더하는 것, 그리고 가상의 플러스를 현실 속 플러스로 이어간다는 두 가지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혁신적인 편리함을 가져다준 자원에서 환경 문제를 유발하는 주범으로 전락한 플라스틱, 저희 팀은 여기에 선순환 가치를 더하기 위해서 2030세대에 대한 깊은 분석을 바탕으로 한 메타버스 기반의 캠페인을 기획했습니다. Q2. 기획서를 작성하면서 힘들었던 점은 무엇이었나요? A2. 기획서 작성 중 가장 힘들었던 점은 ‘2030세대가 플라스틱에 대한 관여도는 높지만 장기적인 선순환으로 이어지지 않는다는 점’에 대한 근본적인 원인 파악이었습니다. 저희 역시 가시성을 중요시하는 2030세대이기에, 2030세대에 대한 객관적이고 깊은 고찰이 필요했습니다. 결과적으로 이번 공모전에서 가시성보다 중요하게 지켜야 할 가치에 대해 고민해보는 등 보다 넓은 시야를 갖게 되었습니다. PLUSTIC팀의 기획서를 소개합니다! 기획서 개요 아이디어 – 인지, 경험, 확산까지! #### GS칼텍스XHUAF 노-플라블럼 공모전 수상작 소개 – 은상 ‘뿌이뿌이부이팀’ 뿌이뿌이부이팀 인터뷰 Q1. 팀 이름에 대한 의미와 소개 부탁드립니다! A1. 일단 저희 팀은 수업에서 만난 인연으로 공모전까지 함께하게 된 같은 학교 학우들입니다. 과는 다 다르지만 다양한 학문을 바탕으로 좋은 기획서를 제작할 수 있었습니다. 저희 팀 이름에는 거창한 뜻은 없고요, 부이(부표)를 주제로 재밌고 신나게 프로젝트를 진행해보자는 뜻으로 지었는데요. 저희 팀 기획서도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환경 캠페인을 만들고자 하는 의도와 일맥상통하는 팀명이 된 것 같습니다. Q2. 기획서를 작성하면서 힘들었던 점은 무엇이었나요? A2. 일단 기획서에서 환경과 타깃을 연결할 수 있는 접점을 만드는 부분을 많이 고민했습니다. 지속가능하면서도, GS칼텍스와도 관련있는 프로모션 방안이 무엇일지 생각할 때 힘들었지만 흥미로웠던 부분이었습니다. 뿌이뿌이부이팀의 기획서를 소개합니다! 상황 분석 & 문제 도출 인사이트 & 컨셉 도출 #### GS칼텍스가 드론을 활용하는 방법–미래형 주유소 에너지플러스 허브 ‘드론’하면 무엇이 가장 먼저 떠오르시나요? 오늘날 드론이 가장 많이 쓰이는 때는 고공 촬영이 필요할 때인데요. 사실 드론은 군사용 무인항공기로 처음 개발되었답니다. 현재는 물류, 관측, 응급 구조 등 다양한 분야에서 무궁무진한 활용 가능성을 보이고 있어요. GS칼텍스는 이러한 가능성에 주목하며 사람이 하기 힘든 일에 드론을 접목시켜 실제로 활용 중이고요, 시연 등을 통해 드론의 미래를 열심히 그리고 있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GS칼텍스가 드론을 활용하는 다양한 방법에 대해 소개해 드릴게요! 위험작업, 반복작업? 이제는 드론으로 안전하고 간편하게! GS칼텍스는 2015년부터 여수공장 현장 업무에 드론을 활용해오고 있습니다. 2015년, 장치Reliability2팀은 RFCC(Residue Fluid Catalytic Cracking)공정 TA 중 높이 100m의 DeSOx*(※ DeSOx : 배연탈황시설(공장에서 배출되는 가스 중 아황산가스 등 황산화물을 제거하는 시설))굴뚝(Stack) 내부 건전성 검사를 앞두고 많은 고민에 빠졌는데요. 크레인 줄에 작업자가 매달려 직접 접근하거나 굴뚝만큼의 높이로 비계를 설치해 살펴보는 방법 등 기존 검사 방식은 너무 위험하고 비용이 많이 들기 때문이었죠. 개선 방법을 고민하던 중 ‘사람이 직접 가지 말고 카메라만 날려서 살펴보는 건 어떨까?’라는 아이디어가 있었고 때마침 드론이라는 기술이 상용화되어 GS칼텍스 여수공장에 드론을 활용한 검사를 최초로 시도하여 성공했습니다. 이를 시작으로 전 공장 고소 및 위험 구간 장치 검사에 적극적으로 드론을 적용하기 시작했습니다. 현재는 GS칼텍스 여수공장에서 드론은 고소지역, 위험지역, 수중 검사와 함께 3D 스캔을 통한 설계화 작업, 현장 안전 점검 모니터링, 토사량 체적 측정 등에도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답니다. GS칼텍스, 새로운 물류 형태를 제시하다 작년 4월, GS칼텍스는 국토부, 산업부와 손잡고 인천물류센터에서 유류 샘플 드론 배송 시연 행사를 개최한 바 있습니다. 그동안은 유조선이 해상 부두에 접안해 유류를 하역하기 전 제품 확인을 위해 소형 선박을 통해 유류 샘플을 운반해 왔는데요. 이를 드론 배송으로 대체한다면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을 줄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현장 직원의 아이디어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칼텍스는 인천물류센터 드론 배송 시연 이후 상용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며 전국 물류센터로 확대하여 활용하겠다는 의지를 밝히기도 했습니다. GS칼텍스 드론, 도시락을 싣고 비상하다 작년 6월, 제주도 무수천주유소에서 GS25의 도시락을 싣고 드론이 비상했습니다. GS칼텍스가 산업부, 제주도, GS리테일과 손을 잡고 주유소 드론 배송 시연 행사를 선보인 것인데요. 이로써 GS칼텍스 주유소는 미래형 주유소로 한발짝 더 다가설 수 있었습니다. 그럼 주유소를 드론 배송 거점으로 활용했을 때의 장점은 무엇이 있을까요? 이는 주유소의 특징과도 이어지는 이야기인데요. 바로 주유소가 물류 차량의 진입이 쉽고 물건 적재 공간이 충분할 뿐 아니라 전국에 분포되어 있어 물류 거점화에 적합하다는 것이죠. 이번 드론 배송 시연으로 기존 유통 인프라에 대한 접근이 어려운 도서지역에 생수, 도시락, 식재료 등 생활 물품과 안전상비의약품 등 구호 물품을 신속히 배송할 수 있게 되어 물류 사각지대에 거주하는 주민들에게는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도시락을 싣고 비상했던 GS칼텍스 주유소 드론 배송 현장은 아래 영상으로 자세히 확인하세요! GS칼텍스, 드론 배송 서비스 통해 미래형 주유소로 한 발 더 나간다 GS칼텍스 주유소 거점 배송 서비스, 드론에 이어 로봇까지 작년 6월 제주도 무수천주유소에서 날아올랐던 드론, 작년 10월에는 여수 장도에서 비상했습니다. GS칼텍스가 다시 한 번 드론 배송 시연 행사를 개최한 것인데요. 이번에는 로봇까지 가세해 드론 및 로봇 배송 시연을 선보였습니다.시연 행사는 장도에 거주 중인 작가가 모바일 앱을 통해 GS25 편의점의 생필품을 주문하면서 시작됐습니다. 이후 GS칼텍스 소호주유소에서 드론 제조업체 네온테크의 드론이 인근의 GS25 편의점 상품을 적재해 바닷길을 건너 0.9km 거리의 장도 잔디광장으로 날아갔고, 장도 잔디광장에 대기하고 있던 자율주행 전문업체 언맨드솔루션의 자율주행 로봇이 상품을 이어받아 0.7km 거리의 장도 창작스튜디오 이동해 배송을 완료했습니다. 기존 드론 배송 서비스의 경우 드론이 이착륙하기 어려운 장소에는 배송할 수 없다는 한계가 있었는데요. 드론 배송이 자율주행 로봇과 결합하여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고 고객이 원하는 장소 어디든 배송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로써 GS칼텍스는 다시 한번 기존 주유소 서비스에 전기차 충전, 수소차 충전, 카셰어링, 드론・로봇 배송 등 다양한 모빌리티 서비스까지 제공하는 거점인 미래형 주유소로의 가능성을 입증했습니다. GS칼텍스 주유소 거점 배송 서비스, 드론에 이어 로봇까지 지금까지 GS칼텍스가 드론을 활용하는 다양한 방법에 대해 들려드렸는데요. 올해 GS칼텍스는 드론 배송과 미래형 주유소를 주제로 CES 2021에 참가하며 GS칼텍스가 그리는 주유소의 미래 모습에 대한 비전을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GS칼텍스, 드론 배송과 미래형 주유소 CES에 선보인다 GS칼텍스, 미래형 주유소 에너지플러스 허브로 CES 2021에 출사표를 던지다! CES의 과거부터 현재까지 앞으로도 GS칼텍스는 미래형 주유소의 사업 영역에 제한을 두지 않고 다양한 사업 기회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계획입니다. 미래형 주유소, 에너지플러스 허브로의 도약 여러분도 함께 지켜봐 주세요!  에너지, 그 가능성을 넓히다. 함께 보면 좋은 글 이렇게 트렌디한 주유소 봤어? 에너지플러스 허브 – ‘간편결제’ 편 전기차 충전소 맛집은 역시 GS칼텍스 미래형 주유소 에너지플러스 허브! #### GS칼텍스가 떠난 DX로의 여정(Journey) [ 읽기 전에 ‘DX’가 무엇인지 궁금하다면? ] 이젠 기업의 필수템이 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X)에 대한 모든 것 여러분도 디지털 노마드이신가요? 스마트폰은 우리를 디지털 노마드(Digital Nomad, 디지털 유목민)로 바꾸고 있습니다. 디지털 노마드란 어느 한 곳에 정착하지 않는 유목민처럼 어느 곳에서나 디지털 무선 통신, 무선 디바이스 등을 이용하여 생계를 유지하거나 삶을 영위하는 사람들을 뜻하는데, 이미 상당 수의 사람들이 스마트폰을 통해서 언제 어디서나 전세계에서 일어나는 수많은 정보를 접하고 있으며, 의/식/주와 관련된 다양한 서비스들을 모바일 앱을 통해 제공받고 있습니다.COVID-19는 의도치 않게 이러한 디지털 노마드로의 전환 속도를 가속화시켜 주고 있습니다. 몇 년 전만 해도 실리콘 밸리에서나 있을 법한 재택 근무가 국내의 많은 회사들의 뉴 노멀(New Normal)이 되었고, 유치원생부터 연세 많으신 분들까지 원격 수업, 온라인 예배 등 상당 부분의 활동들이 비대면으로 바뀌었습니다. 밖에서 뛰어 놀기 힘든 아이들은 메타버스에서 친구를 만들고 그 안에서 게임을 즐기고 있습니다. 임직원들의 ‘실질적인 변화’에 집중하는 GS칼텍스의 DX 이와 같이, 급변하는 외부 환경과 더불어 끊임없이 등장하는 새로운 기술은 시장 환경과 고객의 행동을 변화시키고 있습니다. GS칼텍스는 이러한 ‘변화하는 미래 환경에 빠르게 대응하고 고객에게 더 나은 가치를 제공하기 위하여,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우리의 서비스 / 일하는 방식 / 의사결정 방식을 근본적으로 변화하는 것’을 ‘DX(Digital Transformation)’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따라서, 우리의 DX는 전통적인 ISP(Information Strategy Plan), BPR(Business Process Re-engineering)과 같이 공급자 중심의 정보화/전산화에 집중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디지털을 활용한 임직원들의 실질적인 변화에 집중하고 있으며 이를 통한 고객과 비즈니스 가치의 향상을 목표로 합니다. 디지털 노마드 고객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방법은, DX! 20세기초 1차 세계대전은 신무기의 각축장이었습니다. 1차 세계대전 이전에는 기마부대가 지금의 탱크 역할을 담당했고, 전장(Battlefield)에 맞는 포병 / 기마대 / 보병을 어떻게 전술에 녹여 전투를 수행하는지가 승부를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였습니다. 하지만 1차 세계대전 당시 야포 / 철조망 / 기관총 등 방어에 유리한 신기술들이 나오면서 전쟁의 방식이 바뀌었습니다. 철조망과 기관총은 기마대의 기동력을 무력화시켰고 방어 기술의 발달로 전쟁의 양상도 참호전으로 변질되어 단 몇 백미터 땅을 차지하기 위해 수 만명의 인력을 희생시키는 소모전 방식으로 변하였습니다.이와 같이 기술의 발달은 전략과 전술에도 영향을 미쳤을 뿐 아니라, 기존 철조망, 기관총과 같은 참호전에서의 희생을 최소화 하기 위하여 탱크 / 전투기 / 잠수함 등 새로운 기술의 발달을 가속화 시켰습니다.GS칼텍스가 처해 있는 비즈니스 환경도 소리 없는 전장입니다.AI, Cloud와 같이 급변하는 기술은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우리의 변화를 요구하고 있으며, 디지털 노마드로서 우리의 고객들은 서비스에 대한 기대 수준도 한껏 높아졌습니다. 이러한 변화를 이해하고 빠르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디지털이라는 새로운 무기와 더불어 그에 맞는 우리의 변화가 필요합니다.AI를 기반으로 신제품 연구 기간을 단축시키고 생산 공정의 안정성을 높이며, Data 기반의 빠른 고객 이해를 바탕으로 새로운 디지털 서비스를 출시하는 다양한 일들이 GS칼텍스의 DX를 통해서 가능하다는 것을 우리는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52g 생산 DX Camp 현장 GS칼텍스가 떠난 DX 여정(Journey)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GS칼텍스의 DX는 임직원들의 의사결정, 일하는 방식의 변화에 더 무게 중심을 두고 있습니다.따라서 새로운 아이디어, 현장의 비즈니스 이슈를 같이 고민하고 이를 공유할 수 있는 장을 만들고 이를 같이 해결하면서 실제 적용되고 효과를 동반하는 DX 활동을 늘리고 있습니다. 올해 디지털 해커톤, 오픈이노베이션 캠프 등 다양한 DX 활동을 통해서 임직원들이 가지고 있는 현장의 고민과 아이디어들을 공유하는 장을 만들었습니다. 이러한 고민들은 Design Thinking 방법을 통해 더욱 구체화되고 고객 관점에서 프로토타이핑 하는 작업을 거칩니다. 이를 바탕으로 개발자와 아이디어를 제출한 사람이 같이 제품과 서비스를 만들고 실질적으로 현장에 적용하는 것까지 DX 과정에서 진행되게 됩니다.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GS칼텍스 52g 생산 DX Camp, 첫 시작의 현장 속으로! DX에 대한 GS칼텍스 구성원들의 열정 확인! ‘디지털 해커톤’ 현장 한편, 올해는 전 사업조직이 가지고 있는 미래 변화 모습을 고려하여 3개년 DX 방향을 수립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변화하는 정유/석유화학 사업 환경에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서 우리가 어떻게 변화해야 할지 미래 청사진을 그렸으며 앞으로 3년 동안은 이러한 방향성 안에서 우리의 DX Journey(여정)를 시작하고자 합니다.특히, GS칼텍스는 DX Journey를 가속화 하기 위해서 올해 DX센터를 신설하였으며 외부에서 디지털 전문가를 DX센터장으로 영입하였습니다. 또한, 외부 디지털 전문가 확보 및 내부 임직원들의 역량 강화도 동시에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디지털을 직접 배우고 적용해 나가는 GS칼텍스 임직원들 시작한 지 얼마 안 되었지만 임직원들이 DX를 바라보는 시선이 점점 변화되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전에는 디지털이 누군가 만들어 주는 일이었다면, 이제는 내가 해야 하는 일이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늘고 있습니다. 다양한 사업조직에서 직접 BI(Business Intelligence) Tool인 태블로로 리포트를 만들어서 전사적으로 정보를 공유하고 있으며, 파이썬을 공부한 생산본부 엔지니어는 머신러닝을 적용하여 생산에 필요한 의사결정을 개선하고 있습니다. 또한 어떤 사업조직은 Low-Code 개발 플랫폼을 활용하여 직접 APP을 만들어서 기존에 수행하던 반복적이고 불편한 일들을 개선하였습니다.업무를 하면서 디지털을 배우고 실제 적용하는 것이 결코 쉽지 않은 일이지만, 열정을 가지고 임해주시는 임직원 분들께 다시 한 번 경이를 표하며, 앞으로 진행되는 DX Journey에도 더욱 많은 임직원 분들이 동참하시고 또 다른 유스케이스(Use Case)로 다양한 마일스톤(Milestone)들을 쌓아가실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함께 보면 좋은 글 석기시대에도 DX(Digital Transformation)가 있었다? ‘에너지식백과’ 지금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시대! #### GS칼텍스가 만든 웰컴키트, 펭군 9종 브랜드 굿즈! ‘우리 회사와의 첫 만남을 환영합니다’라는 메시지가 담은 웰컴키트(Welcome Kit)는 앞으로 회사 구성원이 되어 함께 미래를 이끌어갈 신입사원에게 주는 환영선물입니다. 웰컴키트 속에는 회사의 철학과 브랜드 가치를 녹인 브랜드 굿즈가 대부분 담겨있죠. 최근 다양한 브랜드 굿즈를 신입사원뿐만 아니라 고객에게도 전하며 브랜드 마케팅을 펼치는 기업들이 많아졌습니다. 올해 입사한 19년도 GS칼텍스 신입사원들에게도 색다른 브랜드 굿즈가 담긴 웰컴키트가 전달되었다고 합니다. GS칼텍스 소셜 마스코트 펭군을 주인공으로 제작한 브랜드 굿즈 9종, 임직원 여러분께 소개합니다. GS칼텍스 소셜 마스코트 펭군? 탄생 GS칼텍스 펭군 브랜드 굿즈 9종 한눈에 보기 펭군 브랜드 굿즈는 회사 업무에서 필수 사무용품 중심으로 탄생했죠. 신입사원이 회사 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응원과 애정을 가득 담은 브랜드 굿즈에 임직원 여러분들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GS칼텍스가 발행한, ‘그린본드’? 그린본드에 대한 A to Z 1. 전 세계가 주목하는 이슈? 바로, ‘환경’ 여러분은 초등학교 시절 운동회를 기억하시는지요. 신나게 웃고 떠들던 모습과 파란하늘이 떠오릅니다. 그때로 돌아가고 싶진 않으신가요? 그런데 요즘 아이들도 그럴까요? 아이들이 초등학교 운동회에서 미세먼지 때문에 마스크를 쓰고 있는 모습을 심심치 않게 보게 됩니다. 기후변화와 미세먼지 문제가 어느 순간 우리 일상의 불편한 진실이 되었습니다. 매일 미세먼지 수치를 확인하고 있는 지금 우리의 모습이 아직도 낯설기만 한데 국제사회의 환경악화에 대한 경고수위는 갈수록 높아져만 갑니다. 국내도 환경에 대한 관심은 더욱 고조되고 있습니다. 지난 9월, 국내 원로 지식인과 연구자 등 664명이 모여 정부에 기후위기 적극 대응을 촉구하는 ‘기후위기 선포를 촉구하는 지식인∙연구자 선언문’을 발표했습니다. (관련기사 : 지식인 664명 기후위기 선언…”한국, 기후악당 불명예”, <프레시안>) 또한, 아이들이 거리에서 기후변화대응을 촉구하며 ‘결석시위’를 펼치는 모습도 기사로 찾아볼 수 있죠. (관련기사 : ‘감축 로드맵’ 내놓고 온실가스 15% 더 배출… ‘기후 악당’ 혹평 받는 한국, <세계일보>) 이처럼, 최근 환경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과 정부의 친환경 정책 강화로 인해 환경을 생각하는 착한 금융이 주목받기 시작했습니다. 바로, 그린본드(Green Bond; 녹색채권)입니다. 그린본드 발행이 증가하고 있고, 향후에도 발행시장이 활성화될 것이란 전망에 무게가 실린 것이죠. 2. 친환경 채권? 그린본드에 대하여 친환경 프로젝트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발행하는 특수 목적의 채권을 ‘그린본드’라고 합니다. 일반채권과 다른 점은 자금의 용도가 친환경으로 제한된다는 것입니다. 즉, 아무 기업이나 발행 받을 수 있는 채권이 아니란 의미입니다. 그린본드 발행에 성공했다는 것은 친환경 비즈니즈를 인정받았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그린본드는 2007년 유럽투자은행에서 최초 발행 후, 2011년 12억 달러에서 2018년 약 1,700억 달러로 큰 폭으로 발행이 증가하고 있는 국제적으로 가장 핫한 자금조달 수단입니다. 초기엔 국제기구만이 발행했지만 최근에는 정부, 지자체, 금융기관, 민간기업으로 발행 주체가 점점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2015년 파리협정 체결을 기점으로 발행이 가속화되었는데 기업들의 친환경 비즈니스 투자증가도 주 이유입니다. 초기와 달리 지금은 투자자들이 늘어나 일반 채권과 같거나 더 좋은 조건으로 자금을 조달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린본드 발행은 일반 채권 발행보다 절차가 복잡하고, 요구하는 조건도 까다롭습니다. 노르웨이 국제기후 환경연구센터(CICERO) 등 인증기관의 인증이 선행되어야 하며, 관련 전문성도 높아야 합니다. 자금 용도(비중)는 신재생에너지(21%), 에너지효율화(21%, 스마트그리드 등), 친환경 운송수단(14%, 하이브리드, 다목적 교통수단), 환경오염 예방 및 조절(14%, 오폐수 처리, 대기오염 절감, 온실가스 조절, 토질개선), 지속가능한 자원 이용 환경 조성(11%, 친환경 농업, 어업), 기후변화대응(3%, 기후변화 조기경보시스템), 그린빌딩(자국 혹은 국제적 인증 요건을 충족한 친환경 건물) 등이 포함되지만 이에만 국한되지는 않습니다. 발행절차는 그린본드 프레임 구축, 외부전문기관의 적격의견 수취 및 검증, 로드쇼 진행, 발행, 사후보고 및 공시 절차를 거치게 됩니다. 일반 채권 발행보다 복잡하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린본드의 인기가 높은 이유는 무엇일까요? UN환경계획 금융이니셔티브(UNEP FI)에 따르면, 친환경 투자 수익성이 일반 투자 수익성 보다 높습니다. 특히, 탄소배출권거래제 시행으로 친환경은 이제 기업에게 재무적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경영이슈가 되었습니다. 최근 글로벌 금융기관들이 석탄 화력발전 투자 철회 및 중단을 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그렇다 보니 해외 투자자들의 그린본드 투자 비중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사회책임투자자(SRI)의 높은 참여비중도 그린본드 인기상승에 한 몫 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고수익보다는 안전자산 확보와 사회적 책임투자 측면에서 그린본드를 주목하고 있습니다. 3. 국내 그린본드 시장 전망 알아보기 최근 공기업과 민간기업의 채권 발행 소식을 보면 ‘그린본드(green bond)’가 공통으로 언급되고 있습니다. 2013년 수출입은행이 5억 달러 발행 이후, 2018년 23억 달러로 국내 발행이 급증하며 여러 대기업과 금융기관이 그린본드 발행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그린본드는 한국 정부도 적극 장려하고 있어 국내 그린본드 발행은 최근 확대되는 추세입니다. 최근 기업 발행 사례를 보면, LG화학이 화학기업 최초로 그린본드를 발행해 15억 6,000만 달러, 한화로 약 1조 7,800억 원의 자금을 모았습니다. 이렇게 확보한 자금을 전기차 배터리 사업의 투자자금으로 사용할 예정입니다. 현대캐피탈은 1월 2억 스위스프랑(한화 2,351억 원) 규모의 5년 만기 고정금리 그린본드를 발행했습니다. 자금은 친환경 자동차 할부금융 서비스에 활용하기로 했습니다. 지난해부터 국내 기관과 기업이 발행한 그린본드 대부분이 AA급 우량 신용등급을 바탕으로 3~5년 만기, 1~2%대 저금리로 발행되었습니다. 또한, 그린본드는 국내 기업에게 자금조달 창구 다각화와 친환경 기업이미지 제고의 일석이조 효과가 있습니다. 친환경 투자에 대한 기업의지를 명확히 표명하는 홍보 효과가 큽니다. 친환경 중요성이 점차 강조됨에 따라 향후 그린본드 투자자 역시 지속 증가할 것으로 보이므로, 그린본드는 앞으로도 기업의 좋은 자금조달 방법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4. GS칼텍스와 그린본드 그레타 툰베리라는 스웨덴 10대 소녀를 아시나요? 이 소녀는 노벨 평화상 후보로도 올랐던, UN 기후행동 정상회담 연설로 유명한 환경지킴이입니다. 얼마전 TED에서 한 연설 대목이 기억에 남습니다. “희망보다 필요한 건 행동입니다. 희망을 찾기보다 행동을 모색해야 합니다. 오로지 그때서야 희망이 올 겁니다”(그레타 툰베리 유튜브 동영상) 모두가 환경이 중요하다고 말은 하지만, 행동에 옮기는 이는 많지 않습니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행동입니다. 최근 GS칼텍스의 그린본드 발행이 주목을 받는 이유는 실질적인 ‘행동’과 깊은 연관이 있기 때문입니다. GS칼텍스는 이미 작년 말 미얀마 저소득층 가구에 쿡스토브(Cook Stove) 5만 대 지원을 시작했습니다. 이를 통해 매년 5만 톤 규모의 온실가스 감축을 인정받아 배출권거래제 대응에도 활용할 계획입니다. GS칼텍스가 미얀마에 쿡스토브를 지원하면 무엇이 달라질까요? 환경보전을 통한 삶의 질 개선과 저소득 국가 국민 건강증진은 물론 국제 기후변화 대응 강화까지 다양한 효과를 거양하는 착하면서 스마트한 그린활동을 해오고 있습니다. 환경을 생각하고 행동으로 실천하는 존경받는 기업의 길. 지금처럼 앞으로도 GS칼텍스가 그 길을 앞장서 나가길 응원합니다. GS칼텍스와 그린본드, 이것만 기억하자 *그린본드는 친환경 프로젝트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발행되는 특수 목적의 채권이다.*2019년 10월, GS칼텍스는 1,000억 원 규모의 그린본드를 발행하였으며, 그린본드로 마련한 자금을 여수 생산본부 환경 시설 확충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GS칼텍스는 지속가능한 순환경제 생태계를 만들어가고자, 원료/조달, 생산, 판매/소비, 재활용 등 전 벨류체인 과정에서 노력 중이다. *함께 보면 좋은 사이트The Climate Bonds Initiative 홈페이지 : http://www.climatebonds.net 함께 보면 좋은 글 한 눈으로 보는 ‘지속가능한 플라스틱 순환경제(Circular Economy)’ 글로벌 친환경 트렌트, 순환경제(Circular Economy)와 우리 GS칼텍스, 환경투자 가속화…존경 받는 기업으로 거듭난다 #### GS칼텍스가 폐플라스틱을 리사이클링 하는 방법 소나무 930만 그루를 심은 효과승용차 3만대가 배출하는 온실가스를 감축했을 때의 효과 무슨 이야기냐고요?바로 GS칼텍스가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해 ‘친환경 복합수지’를 생산했을 때의 효과입니다.복합수지가 무엇인지, 2019년 기준 전체 복합수지 생산 비율 중 친환경 복합수지가 10%를 넘어선 GS칼텍스만의 특별함은 무엇인지 자세한 이야기는 아래 카드뉴스를 통해 만나보세요.   함께 보면 좋은 글 한 눈으로 보는 ‘지속가능한 플라스틱 순환경제(Circular Economy)’ 글로벌 친환경 트렌드, 순환경제(Circular Economy)와 우리 인포그래픽으로 보는 GS칼텍스가 순환경제(Circular Economy)를 실천하는 방법 #### GS칼텍스가 후원하는 육상 기대주, 비웨사! 그의 든든한 조력자인 어머니의 TALK! Q. 안녕하세요! 먼저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비웨사 다니엘 가사마 엄마, ‘자떼 바지마 버지니아’입니다. 자떼는 ‘힘’, 바지마는 ‘정의’ 그리고 버지니아는 ‘순수함’을 뜻합니다. Q. 이름 속에 정말 좋은 의미가 담겨있네요.비웨사 다니엘 가사마 선수의 이름에도 좋은 의미가 담겨있다고 들었습니다.이름 속에 담긴 뜻을 설명해주실 수 있나요? 비웨사는 ‘놀라운 일을 하고 있는 사람’의 의미를 담고 있어요. ‘가사마’는 힘이 넘치는 사자를 뜻합니다. 즉, 이름을 모두 다 합치면 에너지 넘치게 누군가에게 깜짝 놀랄만한 일을 하고 있는 사람이라는 의미가 담긴 이름이죠. 아이가 태어났을 때 그 아이의 밝은 미래를 떠올리며 이름을 선물했습니다. [비웨사 다니엘 가사마 선수에 대해 알아보기] 비웨사 다니엘 가사마(18, 원곡고 3학년) 선수는 한국 단거리 육상 기대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전문적인 단거리 교육을 시작한지 1년 반만에 전국육상대회 고등부 100m 우승을 달성하는 등 폭발적인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GS칼텍스는 2020년부터 비웨사 학생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후원하고 있습니다. Q. 이름 속 의미만큼 놀라운 기록을 보여주고 있는 육상 선수가 되었네요.분명 비웨사 선수의 재능은 어릴 때부터 발현되었을 것 같습니다.어릴 적 달리기와 관련된 에피소드가 있을까요? 정말 많습니다. 그 중에서 한 가지 제일 기억에 남는 이야기를 하자면, 지하철과 관련 있죠. 어릴 적 지하철만 타면 정말 가만히 있지 않았죠. 지하철을 타자마자 달려서 잡을 수가 없었죠. 1호차부터 9호차까지 즉, 지하철 시작 지점과 끝 지점까지 계속 오가며 달렸습니다. 안산부터 서울까지 가는 경우, 1시간 정도 소요되는데 그 시간 내내 비웨사는 달렸죠. 사실 저는 힘들었죠.(하하) Q. 육아 난이도가 높았네요! 힘들었지만 자신의 꿈을 키워가는 시간이었겠네요.놀라운 에너지를 가진 비웨사 선수가 가장 좋아하는 음식은 무엇인가요? 집에서 콩고 음식이나 유럽 음식 위주로 많이 요리하는데 사실 편식하지 않고 정말 잘 먹습니다. 하지만 제일 좋아하는 종류는 한식이에요. 한식이면 무엇이든 제일 좋아하지만 그 중에서도 하나를 꼽자면 된장찌개랍니다. 대회를 앞두고 꼭 해주는 음식이 바로 된장찌개죠. Q. 된장찌개를 통해 어머니의 사랑과 응원의 마음이 담겨있겠지만,혹시 어머님만의 특별한 응원법이 따로 있으신가요? 저는 항상 비웨사에게 순위는 상관없으니 네가 제일 잘하는 이 일을 편하고 재미있게 즐기면 된다는 말을 합니다. 다른 생각하지 말고 잘하고 싶은 일을 열심히 하라고 응원하죠. Q. 든든한 조력자이자 가족인 어머니의 따뜻한 응원이 정말 힘이 될 것 같네요.아들과 함께 꿈꾸는 미래나 목표가 있으신가요? 저는 아들이 타인에게 도움되는 사람이 되길 바랍니다. 달리기도 중요하지만 자신의 인생도 정말 멋지게 만들어 가라고 말합니다. 좋은 사람이 되는 것, 열심히 살아가는 것 그리고 본받을 만한 점이 많은 사람이 되는 것이 아들에게 바라는 점입니다. Q. 비웨사 선수는 어머니가 바라는 그 목표를 이룰 것 같아요.그렇다면 자유롭게 아들 자랑 한번 부탁드립니다. 자랑거리가 많아서 어렵네요. 고민해보니 아들에게 가장 감동받았던 일이 기억나네요. 아들은 이해심이 정말 깊습니다. 힘든 순간, 제가 이유와 상황을 설명해주면 아들은 늘 불만 없이 바로 수긍하고 이해하죠. 사실 이해심 깊은 모습을 보면 저는 마음이 아팠어요. 아직 나이도 어린 아들이 하고 싶은 것도, 사고 싶은 것도 많을 텐데 엄마를 먼저 생각해서 포기했기 때문이죠. Q. 어른스러운 면도 가진 선수네요.오늘 이 자리에 운동화와 메달을 가져와 주셨는데, 육상 선수로서의 자랑도 부탁드립니다. 2019년 안산시에서 개최된 경기도체육대회에서 수상한 메달입니다. 국적 취득 후 출전한 대회라서 우리에게는 정말 의미있는 메달이죠. 그리고 운동화는 연습할 때 항상 신는 신발입니다. 이 신발을 신고 열심히 연습도 게을리하지 않는 아들이랍니다. Q. 든든한 조력자이자 가족인 어머니의 따뜻한 응원이 정말 힘이 될 것 같네요.아들과 함께 꿈꾸는 미래나 목표가 있으신가요? 아픈 사람, 지친 사람들이 저를 통해 힘을 많이 얻어갑니다.사무실이나 집에서 장난 치거나 재미있는 이야기를 많이 하면서 긍정적인 에너지를 많이 전달하고 있죠. 자랑할 것까지는 아니지만 함께 있는 사람에게 웃음과 재미를 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답니다. Q. 인터뷰를 진행하면서 저도 정말 기분이 좋아지네요!사실 제 2의 비웨사 다니엘을 꿈꾸는 친구들도 많을 것 같아요.그 친구들과 그들의 든든한 조력자인 모든 어머니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가 있으시다면 부탁드립니다. 마음만 먹으면 누구나 다 꿈을 이룰 수 있습니다.자신이 정말로 하고 싶은 일을 열심히 연습하고 편하고 즐기는 마음으로 임해야 하죠.순위와 결과에만 집착하면 정말 재미없는 삶이 됩니다. Q. 이 자리를 빌려 고마움을 전하고 싶은 사람이 있을까요? 사실 제 아버지가 외교관이셔서 저는 콩고가 아닌 네덜란드에서 태어났습니다. 그러나 네덜란드에서 정착하지 않고, 그 뒤로 여러 나라를 거치며 익숙해질 틈 없이 새로운 친구들을 만나고, 새로운 문화를 접하며 성장했습니다. 그렇다 보니 저에게는 어린 시절 쭉 함께한 친구가 없습니다. 그래서 저는 스스로에게 내 아이는 무조건 한 나라에 정착시켜 키워야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만약 아이가 해외를 경험하고 싶다면 대학을 진학한 뒤, 또는 독립한 뒤 언제든 스스로 선택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어린 나이에 선택할 수 없었죠. 솔직히 말하면 힘들었습니다. 지금 아들에게는 초등학교 때부터 함께한 친한 친구가 있어요. 항상 같은 시간을 보내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같은 학교를 다니는 모습을 보며 그 친구에게 참 고맙죠. 아들에게 그 친구가 있어서 정말 편하고 즐겁게 학창시절을 다닌 것 같아요. 늘 고마운 마음이 있어요. Q. 자랑스러운 아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인터뷰를 마무리하겠습니다. 하나밖에 없네요. 아들, 사랑해! #### GS칼텍스를 빛낸 81인, ‘2023년 GSC Way 실천우수자’를 만나다! 뛰어난 퍼포먼스로 발전을 이루다 개인 및 본부 단위 우수 사례 ㅡ S&T 본부 생산 본부 M&M 본부 Chemical & Lube 본부 열정이 모여 목표를 이루다 조직 간 협업 사례 ㅡ Good Risk Taking GSC Way 실천 #### GS칼텍스만의 색으로 분위기 반등! V-리그 5라운드 하이라이트 1/29 GS칼텍스서울Kixx배구단 VS 기업은행 1월 29일, 홈경기장인 서울장충체육관에서 5라운드의 포문을 여는 첫 경기가 펼쳐졌습니다. 1세트에서는 기업은행에 경기의 흐름을 내주며 다소 불안한 모습을 보였지만, 2세트에 박혜민 선수가 교체 투입되며 분위기가 반전됐습니다. 이날 박혜민 선수는 총 12점의 득점을 올리며 활약했는데요. 3세트에서는 세터 이원정 선수가 패스 페인팅으로 세트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선수들의 활약 속 승리를 판가름하기 힘든 5세트의 접전 끝에 GS칼텍스가 패배하며 경기가 마무리되었습니다. 이날 경기와 함께 이번 시즌 올스타 선정 시상도 진행되었는데요. GS칼텍스서울Kixx배구단에서는 이소영, 안혜진, 강소휘 선수가 올스타에 선정되며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습니다. 2/5 GS칼텍스서울Kixx배구단 VS 흥국생명 2월 5일, V-리그 신흥 라이벌 GS칼텍스와 흥국생명이 맞붙었습니다. 이날 잠시 코트를 비웠던 강소휘 선수가 부상을 딛고 복귀했는데요. 강소휘 선수의 복귀로 GS칼텍스의 무기인 삼각편대가 재시동을 걸었습니다. 삼각편대를 구성하고 있는 이소영 선수가 18점, 러츠 선수와 강소휘 선수가 각각 15점과 14점의 득점을 올리며 흥국생명과의 경기에서 활약했습니다. 그 결과, 셧아웃 승리를 거두며 팬들에게 짜릿한 승리의 기쁨을 선사했는데요. 이번 경기에서 김유리 선수가 데뷔 이래 처음으로 수훈 선수로 선정되며 한 번 더 기쁨을 안겨주었습니다. 첫 수훈선수 선정 김유리 선수, 동료들의 스포트라이트 속 눈물의 인터뷰! 2/9 GS칼텍스서울Kixx배구단 VS 현대건설 2월 9일, 현대건설과의 경기에서는 3-2로 아쉬운 패배를 맛봤습니다. 1, 2세트에서 주춤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이어진 3, 4세트에서 선수들이 고른 활약으로 금세 경기 흐름을 다시 찾았습니다. 이번 경기에서는 러츠, 이소영, 강소휘 선수가 각각 28점, 22점, 19점의 득점을 올렸는데요. 아쉽게도 5세트를 현대건설에 내주게 되며 승리를 내주었습니다. 비록 경기에서 패배했지만, GS칼텍스서울Kixx배구단만의 끈기로 끝까지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하는 모습에 팬들은 뜨거운 박수를 보냈습니다. 2/14 GS칼텍스서울Kixx배구단 VS 인삼공사 2월 14일, GS칼텍스서울Kixx배구단이 인삼공사와 맞붙었습니다. 이날 경기에서는 GS칼텍스의 삼각편대가 공격에 앞장서 셧아웃으로 승리하며 설 연휴 마지막 날을 기분 좋게 마무리했습니다. 특히 2세트에서는 펼쳐진 듀스 접전이 보는 이들의 손에 땀을 쥐게 했는데요. 28-28까지 이어진 듀스 상황에서 러츠가 퀵오픈 공격으로 1점 득점, 이소영 선수가 1점을 득점하며 역전에 성공하며 2세트를 가져갔습니다. 경기력에 물이 오른 GS칼텍스서울Kixx배구단은 3세트 초반부터 점수 차를 벌려나가며 승리를 향해 달려갔는데요. 문명화 선수가 3세트 마지막 포인트를 내며, 3-0으로 깔끔하게 경기를 마무리 지었습니다. 2/17 GS칼텍스서울Kixx배구단 VS 도로공사 5라운드 마지막 경기는 도로공사를 상대로 펼쳐졌습니다. 1세트에서는 치열한 듀스 끝에 승기를 잡았습니다. 2세트에선 세터 안혜진 선수가 연속 득점에 성공하며 GS칼텍스가 경기의 흐름을 완전히 가져왔는데요. 그 결과 3:0으로 셧아웃 승리를 따내며 1위와의 승점 차를 더욱 좁혔는데요. 특히 이번 경기에서는 부상을 털어낸 강소휘 선수의 활약이 돋보였는데요. 60%의 공격 성공률로 총 14점의 득점, 서브 에이스 3개, 서브 시도 17회를 기록하며 놀라운 경기력을 보여줬습니다. 마지막 라운드까지 뜨거운 응원 부탁해요! 2020-2021 V-리그도 어느덧 마지막 라운드만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GS칼텍스서울Kixx배구단은 현재 2위를 기록하며 선두를 바짝 추격하고 있는데요. GS칼텍스만의 활기찬 분위기와 끈끈한 팀워크로 5라운드에서 눈부신 활약을 보여준 만큼 다음 라운드에서는 어떤 활약을 선보일지 기대되는데요. 마지막 경기까지 부상 없이 좋은 경기력을 보여줄 수 있도록 여러분들의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립니다. 2월 21일 일요일 16:00 GS칼텍스 VS 기업은행 (홈경기장/서울장충체육관)2월 28일 일요일 16:00 GS칼텍스 VS 흥국생명 (홈경기장/서울장충체육관)3월 5일 금요일 19:00 GS칼텍스 VS 현대건설 (홈경기장/서울장충체육관)3월 12일 금요일 19:00 GS칼텍스 VS 인삼공사 (홈경기장/서울장충체육관)3월 16일 화요일 19:00 GS칼텍스 VS 도로공사 ※ 코로나19로 경기 일정에 변동이 있을 수 있으니 참고 바랍니다. GS칼텍스서울Kixx배구단의 일상이 궁금하다면? 인스타그램 @gscaltexkixx 로 GS칼텍스서울Kixx의 경기 결과와 하이라이트 장면 등 소식을 빠르게 받아볼 수 있어요. 그밖에도 킥둥이들의 일상을 만나볼 수 있답니다. 혹시 GS칼텍스서울Kixx배구단의 마스코트 강아지 킥스의 근황이 궁금하지는 않으신가요? 그렇다면 @mascotdog_kixx 여기서 소식 받아보세요. 시즌 완주를 향해 달려가고 있는 2020-2021 도드람 V-리그! 열심히 경기를 치르고 있는 선수들을 위해 마지막 라운드까지 선수들을 향한 애정어린 응원 부탁드립니다.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어 경기장을 여러분들의 함성으로 가득 채울 그 날을 기다려요! #### GS칼텍스서울Kixx배구단 2021년 선수단 파헤치기! 새로 트레이드된 선수 리베로 오지영 지명 GS칼텍스서울Kixx배구단은 지난 4월, 이소영 선수의 FA 이적에 따른 보상선수로 리베로 ‘오지영’ 선수를 지명했습니다. 오지영 선수는 첫 출전임에도 불구하고 도쿄 올림픽에서 아주 안정되고 폭넓은 수비력으로 활약했어요. 가장 많이 달리고, 넘어지는 포지션인 ‘리베로’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냈습니다. 올림픽 기간 중 93번의 디그를 성공한 오지영 선수는 도쿄 올림픽 디그 랭킹 1위로 등극하며 그 실력을 증명했는데요. 이는 GS칼텍스의 팀 전력 상승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양한 전술을 구사하며 팀을 지켜줄 오지영 선수의 앞으로가 기대됩니다! 레프트 최은지 영입, 박혜민과 1:1 트레이드 또한, GS칼텍스는 박혜민을 KGC인삼공사로 떠나보내며 레프트 ‘최은지’를 영입했습니다. 레프트는 공격과 수비 모두 뛰어나야 하는 포지션으로 그만큼 체력과 실력이 뒷받침되어야 하는데요. 지난 2020-2021시즌 V-리그 수비 부문 전체 6위와 디그 부문 전체 7위를 기록한 최은지 선수는 적극적이고 안정감 있는 수비력은 물론이고 파워풀한 공격까지 겸비한 알토란 같은 선수입니다. GS칼텍스에서 13번을 달고 새 출발 하게 된 최은지 선수에게 많은 사랑 부탁드립니다! 올림픽에 출전한 선수들의 활약 이번 도쿄 올림픽 국가대표로 GS칼텍스서울Kixx배구단에서는 오지영 선수와 안혜진 선수가 발탁되었습니다. 두 선수 모두 도쿄 올림픽이 첫 올림픽 출전이라 많이 긴장되고 부담이 컸을 텐데요. 두 선수의 활약을 파헤쳐 볼게요! 국가대표 리베로 오지영 선수 오지영 선수는 대표팀 선수들(평균 키 182cm)에 비해 작은 키(170cm)에도 불구하고 홀로 국가대표 리베로의 역할을 우직하게 해냈습니다. 부담감을 안고도 뛰어난 경기력으로 작은 고추가 맵다는 것을 확실하게 보여줬어요. 도미니카공화국전에서 안정적인 디그는 물론이고 외국 선수들의 빠른 어택까지 커버했어요. 여기저기서 흐르는 공을 잘 살려내면서 8강 진출에 기여했는데요. 수비력 강화를 위해 만들어진 포지션인 ‘리베로’에 걸맞은 선수임을 다시 한번 증명했습니다. 국가대표 세터 안혜진 선수 안혜진 선수는 공을 다른 선수에게 넘겨주는 포지션인 ‘세터’로서 과감하고 시원한 토스를 보여주며, 대표팀에 활력을 불어넣었습니다. 세터임에도 불구하고 엄청난 위력의 서브가 강점이기도 한 안혜진 선수는 한일전 5세트 막판에서 범실 없이 깔끔한 서브를 넣으면서 치열했던 경기에 힘을 보탰습니다. 게다가 센터치고 큰 키(175cm)인 안혜진 선수는 블로킹과 수비에도 적극적으로 임했습니다. 우리 GS칼텍스의 오지영 선수, 안혜진 선수 그리고 국가대표팀 선수들 모두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그 어떤 메달보다 더욱 소중하고 값진 선수들과 함께해서 행복했습니다! Welcome KOREA! (새로 온 외국인 선수) GS칼텍스의 새로운 용병! 카메룬 출신의 ‘레티치아 모마 바소코’ 선수에 대해 소개해드릴게요. 모마 선수는 지난 시즌 프랑스 1부리그 뮐루즈에서 간판 공격수로 활약하며, 정규리그와 컵대회 더블 우승을 이끌어 GS칼텍스에서의 행보가 더욱 기대됩니다!주로 오른쪽 사이드 공격에 치중하는 ‘라이트’ 포지션인 모마 선수는 높은 점프를 활용한 파워풀한 공격과 서브가 압도적이에요. 민첩성도 뛰어나 돋보이는 수비력 또한 갖춘 선수입니다. 강력한 공격과 안정적인 서브를 기대하고 있는 GS칼텍스에 아주 찰떡인 선수로 보이는데요! 모마 선수 또한, 최선을 다해 팀의 승리를 실력으로 보답하겠다는 남다른 각오를 보였습니다.코로나19로 인해 한국에 들어오자마자 자가격리에 들어간 모마 선수의 모습을 GS칼텍스서울Kixx배구단 공식 유튜브를 통해 미리 만나 볼 수 있었는데요! 아니 이게 무슨 일이죠? 유재석 못지않은 진행 능력과 수준급의 요리 실력, 그리고 MBTI, 모마 선수만의 홈트레이닝 비결까지! 유쾌한 모마 선수에 대한 알찬 정보가 궁금하신 분들은 꼭 확인해 보세요 🙂 GS칼텍스서울Kixx배구단 공식 유튜브 바로 가기 그리고 모마 선수는 한국 팬들과의 만남을 아주아주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고 하는데요! 9월 5일 아프리칸 네이션스 챔피언십 참가를 위해 르완다로 떠난 우리 모마 선수가 오는 21일 무사히 귀국하길 바라며, 많은 사랑으로 응원 부탁드립니다! 새로운 캡틴, 베테랑 한수지 선수 2006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제 1라운드 1순위로 GS칼텍스에 입단하여, 해당 시즌 신인왕까지 수상했던 한수지 선수가 이제는 GS칼텍스의 어엿한 주장이 되었습니다.‘새로운 캡틴’이 된 한수지 선수는 일명 ‘빛수지’, (한수지의 영입은)’신의 한수지’ 등의 별명을 보유하고 있어요. 그만큼 팬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는 한수지 선수는 블로킹 하나만으로도 팀에 큰 도움을 주고 있는데요. 상대 선수의 스파이크를 저지해야 하고 블로킹 능력을 중요시하는 ‘센터’ 포지션에 적합한 선수입니다.프로 16년차 베테랑 한수지 선수는 그저 베테랑이라는 상징성뿐만 아니라 존재감 있는 실력까지 겸비했는데요. 평소 철저한 자기관리와 프로정신으로 동료들의 귀감이 되어 왔기에 성실하고 모범적인 GS칼텍스 주장으로 선수들을 이끌어갈 적임자입니다. 빛나는 우리의 주장! 한수지 선수에게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GS칼텍스와 가장 긴 시간 함께한 한다혜 선수 GS칼텍스의 한다혜 선수는 아마도 ‘보라색’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선수가 아닐까 싶어요. 홀로 다른 색의 유니폼을 입는 포지션인 리베로이기도 하지만, 세컨드 리베로였던 한다혜 선수가 주전이 되면서부터 보라색 유니폼은 한다혜 선수의 상징이 됐습니다. 푸른 유니폼 사이 홀로 보라색을 입고 뛰는 한다혜 선수는 13년도 신인 드래프트에서 GS칼텍스에 지명됐어요. 어느덧 근속 최고참이 된 한다혜 선수는 이번에도 GS칼텍스와 인연을 이어갑니다! 조금은 고독한 포지션이지만, 늘 온몸을 날려 상대편의 공을 받아내는 한다혜 선수가 있었기에 팀을 오래도록 지켜나갈 수 있었습니다. 올해 GS칼텍스의 리베로 포지션은 걱정하지 않아도 될 정도로 든든하네요! 뉴페이스 등장! GS칼텍스의 ‘원픽’은? 두구두구두구!! 기다리고 기다리던 [2021-2020 V-리그 여자신인선수 드래프트 결과]가 지난 7일 발표되었습니다! 팽팽한 긴장감 속에서 진행된 올해 드래프트에는 총 43명이 지원했는데요. 이 중 GS칼텍스의 지명을 받은 2명의 신인 선수는 과연 누구일까요?GS칼텍스는 2라운드에서 5, 6순위로 세화여고 출신의 김주희 선수와 차유정 선수를 ‘픽’했습니다.포지션 센터로 영입된 ‘김주희 선수’는 높은 점프력에서 나오는 강력한 파워가 기대되는 선수이며, ‘차유정 선수’는 레프트와 센터 두 가지 포지션 모두 소화 가능한 선수입니다! 두 선수 모두 아직 경력이 그리 많지는 않으나 서로의 장단점을 보완해주고, 의지하며 빠르게 팀에 적응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앞으로 두 선수가 GS칼텍스에서 보여줄 시너지와 활약들이 눈앞에 멋지게 그려집니다!두 선수 모두 이번 기회를 통해 멋지게 성장하여 주전은 물론이고! GS칼텍스와 오래 함께할 수 있는 좋은 선수가 되길 바랍니다! 우리 팀의 새로운 김주희 선수와 차유정 선수에게 따뜻한 응원과 많은 사랑 부탁드려요~! GS칼텍스서울Kixx배구단은 5년간 한 단계씩 순위를 올리며, 결국은 여자 프로배구 사상 첫 ‘트레블’ 달성이라는 대업을 이뤘습니다. 이러한 결과는 선수들의 끈끈한 팀워크가 아닐까 싶은데요! V-리그에서 새롭게 구성된 선수들과 함께 GS칼텍스서울Kixx배구단이 몰고 올 가을바람을 기대해주세요. 잦은 부상에도 불구하고 언제나 열심히 뛰어주는 우리 GS칼텍스서울Kixx배구단 선수들 항상 응원합니다! 함께 보면 좋은 글 팬이 쓴 GS칼텍스서울Kixx배구단 V리그 이야기 2020-2021 도드람 V-리그 GS칼텍스서울Kixx배구단 1라운드 하이라이트! 2020-2021 도드람 V-리그 GS칼텍스서울Kixx배구단 2라운드 하이라이트! 젊은 팀의 패기가 돋보였던 GS칼텍스서울Kixx배구단 3라운드 하이라이트! V-리그 GS칼텍스서울kixx배구단 4라운드 하이라이트, 그리고 올스타 선정 소식까지! GS칼텍스만의 색으로 분위기 반등! V-리그 5라운드 하이라이트 모두가 빛나 만든 정규리그 1위! V-리그 6라운드 하이라이트 #### GS칼텍스서울Kixx배구단의 55년 발자취, 명문 구단의 자부심으로 새로운 시대를 열다 무너지는 시대 속에서 피어난 불씨 1960년대 말, 경기 불황 속에 여자 실업 배구단들이 잇달아 해체되었습니다. 대한배구협회는 위기를 돌파할 새로운 구심점을 찾고 있었고, 당시 이낙선 협회장은 정유업계 신흥 강자였던 호남정유(現 GS칼텍스)에 팀 창단을 제안했습니다. 중학생 시절 배구 선수였던 호남정유 서정귀 사장은 협회의 제안을 수락하며 1970년 9월 21일 ‘호남정유 여자배구단’이 공식 창단됐습니다. 창단 초기에는 막내 구단으로 출발했지만, 정유업계의 라이벌이던 석유공사 여자배구단과 경쟁 구도를 이루며 실업무대의 중심으로 부상했습니다. 당시 석유공사는 국내 주요 대회를 석권하며 가장 강력한 팀으로 꼽혔습니다. 호남정유는 이에 대응하기 위해 풍문여고와 자매결연을 맺고 신인 선수 육성 체계를 정비했으며, 창단 3년 만인 1974년 제1차 실업배구연맹전에서 첫 우승을 거두며, 한국 여자배구의 새로운 시대를 열었습니다. 전설의 여자배구팀 – 호남정유 1980-1990년대 ― 전설의 시작, ‘무적함대’의 시대 1980년대 중반, 현대와 미도파가 ‘높이와 화력’ 중심의 배구로 실업무대를 주도하던 시기, 호남정유 배구단은 정확한 수비와 빠른 연결을 바탕으로 새로운 전술을 발전시켰습니다. 1988년 제6회 대통령배 배구대회에서 준우승을 거두며 두 강호 체제를 흔들었고, 이는 곧 1990년대 황금기를 여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체계와 조직력을 다듬고 완벽한 팀웍을 단련하는 3년여의 노력 끝에 1991년, 호남정유는 제8회 대통령배에서 정상에 오르며 한국 여자배구의 새로운 시대를 열었습니다. 그 후 9년간 이어진 1991~1999 슈퍼리그 9연패와 92연승은 지금도 깨지지 않는 전설로 남아 있습니다. ‘무적함대’라는 별명은 그렇게 탄생했습니다. 세밀한 수비 조직과 속도감 있는 전개로 대표되는 호남정유의 배구는 한국 여자배구에 ‘속도와 전략’이라는 개념을 도입한 혁신의 시작이었습니다. 1994년에는 호남정유의 주축 선수들이 국가대표로 선발되어 히로시마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목에 걸며, 팀의 전술과 시스템이 국가대표 무대에서도 통한다는 사실을 입증했습니다. 그 시절 호남정유는 단지 강한 팀이 아닌, 한국 여자배구의 전술과 훈련 체계를 새로 정의한 표준이었습니다. GS칼텍스서울Kixx배구단 홈구장 장충체육관 (출처: 서울시설관리공단) 1996-2000년대 초반 – 프로 구단 체제의 정착 1996년, 호남정유는 LG정유로 사명을 바꾸며 새 옷을 입었습니다. 그리고 2005년 계열 분리 후에는 GS칼텍스로 전환했습니다. 이 변화는 사명 변경뿐이 아니라, 구단의 브랜드와 운영 체계가 성숙해지는 과정이었습니다. 2004년 GS스포츠 위탁 운영 체제로 전환하며 전문성을 기반으로 한 구단 관리, 미디어, 세일즈 시스템이 정비되었습니다. 2009년에는 연고지를 인천에서 서울로 이전하며 팬 접근성과 미디어 노출이 강화됐고, 2010년에는 ‘GS칼텍스서울Kixx배구단’이라는 새로운 팀명으로 기업과 연고지, 구단 정체성을 하나로 통합했습니다. 2015년 장충체육관이 리모델링을 마치고 재개관하면서 GS칼텍스서울Kixx배구단은 도심형 홈구장을 기반으로 팬 경험 중심의 구단 운영 체계를 완성했습니다. 서울 중구에 위치한 장충체육관은 4천여 석 규모의 우수한 접근성을 갖춘 경기장으로, 한국 여자배구에 대한 관심과 관람 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2013-2014 V-리그 챔피언결정전 MVP를 수상한 GS칼텍스 베띠 (출처: 뉴스1) 2007–2010년대 초반 ― 프로 무대의 전성기 프로 리그 출범 이후 GS칼텍스서울Kixx배구단은 2007 KOVO컵대회와 2007~2008 V-리그를 동시에 석권하며 본격적인 전성기를 열었습니다. 이후에도 GS칼텍스는 끊임없는 전술 변화와 세대 교체를 통해 ‘조직력으로 승리하는 팀’의 정체성을 굳건히 다졌습니다. 2010년에는 여자부 최다 14연승, 2012년에는 KOVO컵 전승 우승, 그리고 2014년에는 외국인 선수 베띠(데라크루즈)의 활약으로 6년 만에 챔피언결정전 정상에 복귀했습니다. 결승 5차전에서 베띠가 기록한 55득점은 지금도 여자부 챔피언결정전의 상징적인 기록으로 남아 있습니다. 이 시기의 GS칼텍스는 실험과 혁신을 통해 ‘봄이 되면 가장 강한 팀’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GS칼텍스서울kixx배구단 체육관 훈련부터 회복까지, GS칼텍스서울kixx배구단 전용 체육관 개관 GS칼텍스서울Kixx배구단은 꾸준한 성장의 발판 위에서 팀의 미래를 위한 투자에도 아낌이 없었습니다. 2019년, 경기도 가평에 전용 체육관을 개관하며 본격적인 팀 체질 개선에 나섰습니다. 청평호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천혜의 자연환경 속에 자리한 체육관은 2면 규모의 코트와 최신식 웨이트 트레이닝실, 치료실, 전력 분석 시스템을 모두 갖춘 첨단 시설로 완성되었으며, 현재도 선수들의 컨디션을 최적화하고 경기력 향상과 팀워크 강화를 동시에 지원하는 ‘팀 퍼포먼스 허브’로 자리하고 있습니다. GS칼텍스서울Kixx배구단 2022 KOVO컵 우승 사진 2013–2020년대 ― 트레블 달성과 새로운 도약 2014년의 우승이 ‘조직력의 배구’를 입증한 순간이었다면, 2020–21 시즌은 그 조직력이 완전히 꽃핀 시기였습니다. GS칼텍스서울Kixx배구단은 KOVO컵 우승을 시작으로 정규리그를 제패하고, 이어 챔피언결정전까지 석권하며 V-리그 여자부 최초의 ‘트레블(3관왕)’을 달성했습니다. 2016년 12월부터 2024년 3월까지 GS칼텍스서울Kixx배구단을 이끈 차상현 감독은 ‘소통과 신뢰’를 바탕으로 한 리더십으로 팀의 변화를 주도했습니다. 선수 개개인의 잠재력을 극대화하면서도 “팀보다 위대한 선수는 없다”는 구단 철학을 중심에 두었습니다. 그의 지도 아래 이소영·강소휘·안혜진 선수가 중심이 된 조직력은 그 어떤 개인의 기량보다 강력했습니다. 이후 2023년에도 KOVO컵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KOVO컵 여자부 최다 우승(6회)이라는 새로운 기록을 세웠습니다. KOVO컵은 V리그에 앞서 팀의 완성도를 점검하는 무대입니다. 2016년부터 10년 연속 컵대회 4강 진출이라는 기록은 GS칼텍스가 수많은 변동과 난관 속에서도 매 시즌 스스로를 철저히 재정비하고 다시 도전하는 강한 팀 문화를 지닌 구단임을 증명했습니다. 여자배구단의 자부심, 다양성과 지속가능성으로 이어가는 구단의 가치 GS칼텍스서울Kixx배구단은 단순히 경기의 승패를 넘어, 여성 스포츠의 성장과 지속 가능성을 위한 변화를 실천해 왔습니다. 2010년, 여자배구의 전설 조혜정 감독을 선임하며 국내 프로 스포츠 최초로 여성 감독 체제를 도입했습니다.이는 실력과 리더십을 중심으로 한 진정한 다양성 확산의 출발점이 되었고, 기혼 선수들이 결혼과 출산 이후에도 커리어를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며 여성 스포츠의 지속 가능한 환경 조성에도 앞장서고 있습니다. 2025년, 창단 55주년을 맞은 GS칼텍스서울Kixx배구단은 체계적인 육성 시스템을 바탕으로 젊은 세대와 함께 또 한 번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변화와 혁신 속에서도 ‘사람 중심의 팀’이라는 철학을 지켜온 GS칼텍스서울Kixx배구단은 앞으로도 여성 스포츠의 새로운 길을 만들어가며, 한국 여자배구의 미래를 함께 써 내려갈 것입니다. 명문 구단의 자부심으로, 새로운 미래를 열다 55년 동안 GS칼텍스서울Kixx배구단은 한국 여자배구의 역사와 함께 성장해왔습니다. 그 긴 시간 동안 ‘팀보다 위대한 선수는 없다’는 철학은 한결같았습니다. 이제 GS칼텍스서울Kixx배구단은 또 한 번의 새로운 미래를 향해 나아가고 있습니다. 이영택 감독을 주축으로 한 팀은 2025–26시즌을 앞두고 전력을 전면 재정비하며, 다시 한번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2024-25 시즌을 거쳐 올해 GS칼텍스서울Kixx배구단은 퓨처스 리그 전승과 KOVO컵 선전을 통해 팀의 저력을 증명했고, 부상 속에서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은 선수들의 투혼은 팀의 DNA로 자리 잡았습니다. 데이터와 전략으로 무장한 젊은 팀, 체계적인 육성을 통해 선수를 성장시키고 신예를 발굴하는 명문 구단의 힘을 이어가겠습니다. 그리고 언제나 함께해 주신 팬 여러분의 응원에 힘입어, 다시 한번 봄의 감동을 향해 나아가겠습니다. 55년의 열정, 그리고 다시 시작되는 도전. GS칼텍스서울Kixx배구단은 앞으로도 배구를 통해 감동과 기쁨을 전하며, 한국 여자배구의 미래를 계속 써 내려가겠습니다. #### GS칼텍스서울Kixx배구단의 숨은 조력자들을 만나보았다 [스탭편 ②] – 이경하 주무, 이지언 통역 Kixx배구단 이경하 주무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려요! GS칼텍스서울Kixx배구단 이경하 주무/이지언 통역사 인터뷰GS칼텍스서울Kixx배구단의 이경하 주무입니다. 선수들의 스케줄을 관리하거나 전반적인 생활을 옆에서 지원하고 보조하는 업무를 진행하고 있어요. 선수들을 가까이에서 지켜보면서 정말 특이하다고 생각한 인물이 있다면? 박민지 선수요. 별명은 박맹구인데, 알고 보면 천재예요. 박민지 선수가 의사소통이 잘 안 되거든요. 저희끼리는 ‘얘가 한국말을 잘 못 하는 것 같아.’라는 말도 하구요. 그런데 예전에 심리학과 교수님을 모시고 검사를 진행했던 적이 있었는데요. 박민지 선수가 모든 테스트 결과가 높게 나왔어요. 그리고 그때 당시 교수님께서 하셨던 말씀이, ‘이 친구가 너무 천재여서 의사소통이 안 되는 것일 수도 있다.’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때서야 저희 모두 ‘아, 이 친구가 천재여서 그랬던거구나.’라고 느꼈어요. 아, 그리고 다들 알고 계시는 안혜진선수요. ‘돌아이몽’과는 다른 부분이긴 한데, 안혜진 선수가 엄청 깔끔하거든요. 외부에서 숙박을 해야 할 때, 호텔에 가면 2인 1실을 보통 써요. 안혜진 선수와 같이 방을 쓰는 사람이 언니여도 지저분하면 혼이 나요. 근데 별로 싫어하지는 않는 게, 잔소리하면서 치워주는 스타일이라 (안혜진 선수가)깔끔해서 좋다고 하더라구요. 먹을 것을 가장 좋아하는 선수는 누구인가요? 바로 떠오르는 사람은 강소휘 선수예요. 먹는 걸 되게 좋아해요. 가끔 식당에서 끝까지 남아서 먹기도 하구요. 시간과 양이 많은 선수인 것 같아요(웃음). 자기관리를 철저하게 하는 선수가 있다면? 이번에 체중 감량을 많이 했던 김유리 선수인 것 같아요. 먹는 것에 행복감을 많이 느끼는 선수였는데, 이번에 신규 체육관으로 넘어오면서 식단 관리와 운동을 열심히 했거든요. ‘운동한 게 너무 아까워서 안 먹겠다.’라고 할 정도로 열심히 체중 감량을 하는 것을 옆에서 지켜봤기 때문에, 김유리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언제나 선수들 곁에 있으신데, 유튜브 영상 촬영을 할 때도 항상 붙어 있나요? 웬만하면 계속 붙어 있으려고 노력하죠. 중간에 필요한 것들이 있을 때 바로 서포트해주면 촬영이 효율적으로 흘러가니까요. 아 참, 유튜브에서 보이는 모습은 절대 인위적인 게 아니고 저희의 원래 모습이에요. 가끔은 더 격하기도 하구요(웃음). 소문에 의하면 몰카를 자주 즐긴다고 하던데? 저희는 몰카를 되게 좋아해요. 죽이 잘 맞거든요. 처음엔 실패 확률이 절반 정도 됐는데, 요즘엔 쉽게 성공해요. 사실 오늘도 했어요. 원래 4시에 훈련이 시작되는데, 코치님들에게 3시에 시작이라고 말했거든요. 저희가 이렇게 시작하면 선수들도 알아서 잘 맞춰요. 척하면 척이에요. 서로 합이 정말 잘 맞는 것 같아요(웃음). 선수들과는 어떤 관계를 지속하고 싶은가요? 선수들이 어려운 점이 있다면 자유롭게 고민 상담을 해줄 수 있는 그런 존재가 되고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선수들에게 응원의 한마디 부탁드릴게요! GS칼텍스서울Kixx배구단 이경하 주무/이지언 통역사 인터뷰올 시즌 정말 잘하고 있고 잘 할 거지만, 언젠가 한 번 정도는 힘든 날이 올 수도 있어요. 하지만 우리가 해야 할 일들을 꿋꿋이 해나가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다치지 말고 화이팅! Kixx배구단 이지언 통역 자기소개 부탁드려요!GS칼텍스서울Kixx배구단에서 통역 업무를 맡고 있는 이지언입니다. 구단 통역으로서의 하루 일과는 어떤가요? 경기가 있는 날은 변동이 커서, 없는 날의 데일리 업무를 말씀드려보자면요. 선수들의 트레이닝을 돕고, 감독님의 말씀을 통역하고, 러츠 선수의 컨디션을 체크하거나 치료 시에도 통역을 하고 있어요. 이후 시간에는 번역이 필요한 분석 자료, 주간/월간 계획표 등을 처리하고 있습니다. 유독 러츠 선수와 친하거나 말이 잘 통하는 선수가 있다면? 사실 다들 너무 잘 지내고 있는데요. 그중에서 굳이 꼽는다면 한송희 선수일 것 같아요. 러츠 선수와 얼마 전까지 맨투맨 운동 파트너였고, 현재는 웨이트 파트너에요. 서로 소통하면서 한송희 선수는 영어를, 러츠 선수는 한국어를 배우면서 하고 있어요. 윈윈하는 사이라고 할 수 있죠. 재미있고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나요? 훈련 마무리 시간에 안혜진 선수가 다급하게 저를 찾더라구요. 러츠 선수가 할 말이 있다는 거예요. 그게 무엇인지 물어보니까 ‘감독님, 힘들어, 배고파, 그만, 나와’라고 말을 하더라구요. 러츠가 알고 있는 한국말을 안혜진 선수가 조합해 문장을 만들어 준거죠(웃음). 아무래도 훈련 시간이 좀 지나 있어서, 러츠 선수를 통해 빨리 끝내 달라고 말을 한 거에요. 이런 즐거운 순간들 덕분에 항상 재미있게 지내고 있습니다. 앞으로 선수들과 어떻게 지내고 싶은지? 힘들 땐 부담 없이 이야기할 수 있는 그런 사이가 되고 싶어요. 지금이 그렇거든요. 지금처럼 잘 지냈으면 좋겠습니다. 보람을 느끼는 순간은 언제인가요? 러츠 선수가 외국에서 오랜 생활을 해왔기 때문에, 아무리 한국 음식을 잘 먹어도 고향식이 그리울 때가 있잖아요. 그런 러츠 선수의 입맛에 맞는 음식점을 찾아줬을 때 참 뿌듯하더라구요. 그리고, 쉬는 날이 별로 없다 보니 그 사이에 러츠 선수에 대한 개인적인 업무를 봐야 할 때가 있어요. 계획을 짜서 시간에 맞게 모든 일을 전부 해결했을 때도 보람을 많이 느끼는 것 같아요. 이렇게 업무의 사소한 부분에서 보람을 찾으려고 합니다. 아 참, 경기 결과가 좋을 때는 당연히 보람차구요. 선수들에게 응원의 한마디로 마무리 부탁드려요. 마땅한 숙소와 체육관이 없었던 이전 시즌까지도 훈련을 잘 해왔고, 그런 순간들을 이겨내고 열심히 해온 것에 대한 결실이 지금 있지 않나 해요. 앞으로도 부상 없이 모두가 행복하게 코트에서 비상하는 모습을 봤으면 좋겠습니다. 선수들이 마음껏 훈련에 집중할 수 있도록 뒤에서 든든하게 책임져주는 이경하 주무와, 러츠 선수의 한국 선수 생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돕는 이지언 통역. GS칼텍스서울Kixx배구단의 성과는 선수들을 뒷받침해 주는 조력자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선수들을 도우며 에너지를 나눠주는 조력자들의 이야기는 계속됩니다! 언제나 당신 곁에, I am your Energy, GS칼텍스 🤘 함께보면 좋은 글 이용희 수석코치, 이용준 수석 트레이너 인터뷰 정선미 조리실장, 김덕환 버스기사 인터뷰 #### GS칼텍스서울Kixx의 미래를 이끌어갈 ‘킥둥이 막내즈’를 소개합니다! No. 23 윤결 먼저 만나 보는 윤결 선수. 2022년 신인 선수 드래프트 1라운드에서 GS칼텍스서울Kixx배구단의 지명을 받으며 킥둥이가 되었습니다. 배구선수로서 강점이 무엇인지, 앞으로 어떤 선수가 되고 싶은지 윤결 선수에 대해 샅샅이 알아보겠습니다. 윤결 선수는 또래 선수들과 달리 고등학생 때 배구를 시작한 특이한 이력이 있는데요. 조금 늦은 시작이었지만 1년을 유급해 기본기를 다지며 실력을 쌓았다고 합니다. 원석형 인재로 불리는 윤결 선수는 경기에서 빛을 발할 신체적 장점들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185cm 장신으로 2022년 드래프트에서는 두 번째로 키가 컸다고 해요. 상대편 공을 막는 미들블로커(MB) 포지션인 윤결 선수에게 큰 키는 유리하게 작용하겠죠? 또한, 배구계에서 귀한 왼손잡이 선수인데요. 경기에서 흔하지 않은 왼손 속공은 상대하기 쉽지 않기 때문에 전략적 이점이 될 수 있습니다. 평소 결 선수는 함께 운동하고 있는 문지윤 선수를 롤모델로 생각한다고 합니다. 아포짓 스파이커로 활약하며 팀 내 ‘파워’를 담당하고 있는 지윤 선수처럼 멋있는 선수가 되길 응원합니다. No. 20 김보빈 킥둥이 막내 of 막내가 된 김보빈 선수. 윤결 선수와 동일한 시기에 배구단에 입단했습니다. 고등학교를 막 졸업한 풋풋한 보빈 선수의 이야기 함께 들어볼까요? 김보빈 선수는 2022년 한봄고등학교 배구부 주장을 맡으며 팀을 우승으로 이끄는데 큰 역할을 했습니다. 지난해 한봄고등학교는 전국 체전을 비롯해 태백산배, 정향 누리배, 춘계남녀중고연맹전 등에서 모두 우승, 무려 5관왕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답니다. 중학교 시절부터 기량이 좋은 선수로 평가받았던 보빈 선수. 기본기가 탄탄하고 팀플레이에 능해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미들블로커(MB)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며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랍니다. 보빈 선수의 장점 중 밝은 성격을 빼놓을 수 없는데요. 항상 즐거운 모습으로 운동에 임하는 보빈 선수가 팀에 새로운 긍정 에너지를 불어넣어줄 것을 기대해 봅니다. GS칼텍스서울Kixx배구단에서 프로선수로서 새로운 시작을 하게 된 두 선수! 앞으로의 경기에서 성장과 활약을 응원하며, 여러분도 두 선수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 GS칼텍스와 굿네이버스, 여수 다문화 가정 아동·청소년 심리정서 치유 위해 노력 GS칼텍스와 굿네이버스가 지난해 4월부터 진행한 여수 다문화 가정 아동·청소년 마음톡톡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3월 13일 여수교육지원청에서 사업성과보고회를 가졌습니다.여수는 해양과 관광 분야로 외국인 노동자가 지속적으로 유입되고 있고, 다문화 가구의 비중이 전남도 내에서 가장 높습니다. (2021 통계청 자료)그렇기에 회사는 여수 미래세대의 한 축인 다문화 아동·청소년이 또래관계 및 정서적 어려움을 해소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마음톡톡 사업을 추진하였습니다. 마음톡톡이 만난 여수 다문화 아동·청소년은? 마음톡톡은 다문화 가정 아동·청소년에 맞춘 마음치유를 위해 여수가족플러스센터 관계자의 자문을 바탕으로 집단, 개별, 부모+아동 연계 등 프로그램을 3개로 세분화하였습니다. 이어 여수지역 내 10년 이상의 경력을 지닌 음악, 미술치료사 선생님들과 함께 다문화 아이들이 정서적 안정감과 사회성을 높여갈 수 있도록 했습니다.2022년 4월부터 2023년 2월까지 진행된 다문화 아동·청소년 마음톡톡에는 총 18가정 47명의 아동, 19명의 부모님이 참여했습니다. 전라남도여수교육지원청의 든든한 지원 속에 마음톡톡은 무선중학교, 동백초등학교, 꿈쟁이지역아동센터, 돌산중앙지역아동센터 등에서 아이들과 부모님을 만났습니다. 아이들은 학교생활에서 친구들과 겪는 갈등, 다문화로 인한 차별, 부모님의 이혼으로 인한 상처 등 각자 다양한 문제를 갖고 있었습니다. 이러한 스트레스와 부적응을 해소할 수 있도록 마음톡톡은 예술을 매개로 자기표현력과 자아존중감 등을 높이고, 치료과정 속에 정서적 지지를 경험하도록 했습니다. 마음톡톡은 다문화 아동·청소년에게 어떤 도움을 주었을까요? 마음톡톡이 아이들에게 도움이 되려면 무엇보다 치료사 선생님들이 아이들의 마음과 그 주변 환경을 객관적으로 진단하고, 아이들에게 필요한 도움이 제공되고 있는지 살펴봐야 합니다.그래서 마음톡톡은 사업을 진행하는 동안 서울여자대학교 예술심리치료학과 김선희 교수의 자문 아래 치료사 역량강화 워크숍과 프로그램 효과성 연구(메타미술치료연구소)를 추진했습니다. 자기표현과 자아존중감 검사, 아동·청소년 행동평가척도, 미술기반 그림검사를 통해 다문화 아이들이 받은 마음톡톡 효과를 연구하고 분석했습니다. 마음톡톡에 참여하지 않은 다문화 아동·청소년 그룹(통제집단)과의 비교 연구도 병행하여 효과성을 보다 정확히 살펴볼 수 있었습니다. 마음톡톡을 통해 변화된 아이들의 마음 1년여간 진행된 마음톡톡을 통해 여수 다문화 아이들은 긍정적인 모습으로 다양한 변화를 경험했습니다. 위축된 감정을 지닌 아이들이 마음을 표현하기 시작했고, 다소 폭력적이거나 비뚤어진 마음이 있던 아이들도 그룹활동 속에서 타인을 배려하고, 이해하게 되는 경험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는 연구 결과로도 나타났습니다. 자기표현과 자아존중감 점수, 외상 후 스트레스 문제 및 적응척도 등에서 긍정적인 변화가 나타났습니다. 이런 아이들의 변화는 그림검사 속에서 더 잘 나타났습니다. 프로그램에 참여 전과 후 각각 아이들에게 사과를 따는 사람을 그리도록 했는데 그림을 보면 아이들이 공간의 사용, 묘사의 다양성이 늘고, 문제 해결능력이 개선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아이들은 마음톡톡 치료 후 대부분 예술활동을 통해 나를 표현할 수 있어 좋았고, 선생님이 관심을 가져 주시고 친구들과 함께해서 매우 좋았다는 참여 의견을 냈습니다. 마음톡톡은 이번 사업을 통해 다문화 아동·청소년들에 대한 한층 더 깊은 이해를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마음톡톡은 여수지역의 다문화 아동·청소년들의 심리정서적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지원하여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입니다. #### GS칼텍스와 함께하는 첫 번째 여름 [2026 평창대관령음악제] 무대 위에 흐르는 ‘계승과 혁신’ 올해 평창대관령음악제의 주제는 ‘계승과 혁신(Legacy and Innovation)’입니다. 2023년부터 음악제를 이끌어 온 첼리스트 양성원 예술감독은 5월 26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 선언은 프로그램 구성에서 실제로 구현됩니다. 개막 무대에서는 바흐의 엄격한 대위법이 스트라빈스키의 원색적 폭발로 이어지고, 체코 앙상블 파벨 하스 콰르텟은 한국 관객이 한 번도 들어보지 못한 레퍼토리를 들고 처음으로 무대에 오릅니다. ‘혁신’은 슬로건이 아니라, 7월 23일부터 8월 2일까지 11일 동안 매일 밤 무대 위에서 실제로 연주됩니다. 별빛 아래, 놓치지 말아야 할 세 무대 11일의 공연 중에서도 대관령 야외공연장 Music Tent에서 오후 8시에 열리는 세 편은 각별합니다. 탁 트인 고원의 밤하늘 아래, 오케스트라의 음향이 지붕 없는 공간에 퍼져나가는 경험은 어떤 실내 공연장도 대신할 수 없습니다. [개막공연] 빛에서 불꽃으로   |   7월 23일(목) 오후 8시 이 무대의 핵심은 300년 클래식의 궤적을 단 하룻밤에 압축해서 보여준다는 점입니다. 바흐의 관현악 모음곡 제4번으로 바로크의 문을 열고, 피아니스트 선우예권이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제4번을 협연합니다. 선우예권은 2017년 반 클라이번 국제 피아노 콩쿠르 우승자로, 국내보다 해외에서 먼저 이름을 알린 연주자입니다. 후반부의 스트라빈스키 ‘불새’ 전곡은 공연의 대미입니다. ‘불새’는 발레 뤼스가 1910년 파리 초연 당일 밤 스트라빈스키를 세계적 작곡가로 만든 작품입니다. 전통의 토대 위에서 전혀 새로운 음악 언어가 탄생하는 순간, 이 음악제의 주제가 가장 선명하게 구현되는 무대입니다. 지휘는 한스 그라프, 평창페스티벌오케스트라가 함께합니다. [클래식 마니아라면] 대지에서 심장박동으로 | 7월 26일(일) 체코의 파벨 하스 콰르텟이 카프랄로바 현악사중주 제1번과 파벨 하스 현악사중주 제2번을 한국에서 처음으로 연주합니다. 아직 국내 관객에게 낯선 20세기 체코 작곡가들의 음악을 처음 소개하는 자리이며, 드보르자크 현악사중주 제12번 ‘아메리칸’도 함께 들을 수 있습니다. 체코 음악의 계보와 새로운 발견을 한 무대에서 레퍼토리의 폭을 넓히고 싶은 분께 특히 권하는 무대입니다. [한여름 밤의 오페라] 절망에서 황홀함으로   |   7월 29일(화) 오후 8시 야외 공연장에서 오페라 한 편을 온전히 만나는 일은 드뭅니다. 리하르트 슈트라우스의 ‘낙소스섬의 아리아드네’를 콘서트 버전으로 선보입니다. 무대 장치와 연출 없이, 오케스트라와 성악가의 목소리만으로 승부하는 형식입니다. 오히려 군더더기가 걷히면서 성악가들의 기량이 날것 그대로 전달됩니다. 여기에 하늘을 지붕 삼은 대관령 야외공연장의 공간감이 더해지면, 비극과 희극이 공존하는 슈트라우스 특유의 세계는 실내 극장과는 전혀 다른 방식으로 울려 퍼집니다. 클래식과 오페라를 조금 더 깊이 경험해 보고 싶은 관객에게 권하는 무대입니다. [폐막공연] 꿈에서 순수로   |   8월 2일(일) 오후 8시 11일의 여정을 닫는 무대입니다. 지휘봉은 오스카 요켈이 잡습니다. 현재 유럽 주요 오케스트라와 활발히 협업 중인 차세대 지휘자로, 베를린 필하모닉 지휘 어시스턴트를 역임했습니다. 드뷔시의 ‘목신의 오후에의 전주곡’으로 몽환적인 문을 열고, 첼리스트 막시밀리안 호르눙의 슈만 첼로 협주곡이 이어집니다. 대미는 소프라노 조윤지와 함께하는 말러 교향곡 제4번. ‘어린아이의 눈으로 바라본 천국’이라는 말러의 세계를 대관령의 마지막 밤에서 만납니다. 거창한 감동보다 조용하고 깊은 위로를 원한다면, 이 무대가 그 답입니다. GS칼텍스가 평창으로 향한 이유 GS칼텍스가 이번 음악제의 공식 후원사로 나선 데는 두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첫째, 다음 세대에 대한 투자 평창대관령음악제는 공연만 여는 축제가 아닙니다. 음악제 기간 동안 대관령아카데미를 통해 전국의 젊은 음악가들이 세계적 거장에게 직접 지도받는 마스터클래스와 실내악 멘토십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됩니다. 배움은 음악제 마지막 날 ‘떠오르는 연주자 공연’으로 이어져, 교육과 실제 공연이 연결되는 성장의 기회를 만듭니다. 무대 위의 감동이 다음 세대의 성장으로 이어지는 구조는 GS칼텍스가 지속적으로 이어온 ‘미래 세대의 가능성을 여는 사회공헌’의 방향과 정확히 맞닿아 있습니다. 둘째, 클래식의 문턱을 낮추는 방식 음악제는 알펜시아 공연장에만 머물지 않습니다. 2026년에는 강릉, 동해, 춘천, 횡성 등 강원 각지를 직접 찾아가는 ‘찾아가는 음악회’ 10회와 어린이·가족을 위한 ‘찾아가는 가족음악회’ 5회가 함께 열립니다. 공연장을 찾기 어려운 지역 관객과 아이들에게 클래식을 가까이에서 만날 기회를 넓히는 프로그램입니다. ‘더 많은 사람에게, 더 고르게’ 이 원칙은 GS칼텍스가 사회공헌에서 일관되게 추구해 온 방향이기도 합니다. 양성원 감독은 에포크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음악은 수백 년 동안 쌓아온 인류의 목소리입니다. 제 사명은 인류의 목소리가 흔들리지 않고 온전히 전달될 수 있도록 충실한 ‘다리’ 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GS칼텍스는 그 다리 위에 함께 서는 파트너로, 무대 위가 아닌 무대가 가능해지는 자리에서 함께합니다. 평창에서 자연과 음악과 함께하는 1박 2일 음악제를 더 풍성하게 즐기고 싶다면, 공연 하루 전날부터 평창에 머물러 보세요. 아래는 개막 공연일(7/23)을 기준으로 한 추천 일정입니다. 숙박은 알펜시아 리조트 외에도 평창·횡계 읍내의 숙소를 이용하면 합리적인 가격으로 같은 동선을 즐길 수 있습니다. DAY 1 — 평창 도착 11:00  대관령 양떼목장 완만한 언덕길을 따라 걸으며 눈과 마음을 먼저 풀어줍니다. 맑은 날에는 동해까지 보이는 탁 트인 전망이 덤으로 따라옵니다. 13:00  점심 — 횡계 시내 평창의 대표 먹거리인 오삼불고기 또는 메밀 막국수를 추천합니다. 메밀 막국수는 자극적이지 않아 공연 전 부담 없이 즐기기 좋습니다. 15:00  발왕산 모노레일 해발 1,458m 정상까지 오르며 대관령 일대의 전경을 한눈에 담습니다. 공연 전 몸과 마음을 고원의 공기로 채우는 시간입니다. 20:00 개막공연 — 대관령 야외공연장 Music Tent 별빛 아래 스트라빈스키 ‘불새’의 불꽃이 터지는 순간, 여행 첫날의 마무리는 완성됩니다. DAY 2 — 평창 출발 09:00  오대산 월정사 전나무숲길 ‘천년의 숲’이라 불리는 이 길은 수령 80~100년의 전나무들이 하늘을 가리며 이어집니다. 전날 공연의 여운을 조용히 가라앉히기에 더없이 좋은 장소입니다. 12:00  점심 — 진부 인근 메밀전병이나 황태구이 등 강원 향토 음식으로 가볍게 마무리합니다. 16:00 실내악 공연 — 알펜시아 콘서트홀 여유가 된다면 오후 실내악 공연을 관람하며 평창과의 작별을 준비합니다. 양성원 예술감독을 비롯한 연주자들이 들려주는 바흐·멘델스존·브람스의 실내악으로 1박 2일 여정을 마무리해 보세요. 올여름, 평창은 단순한 피서지가 아닙니다. 클래식의 거장들과 대관령의 밤바람이 함께 기다리는 곳입니다. 과거의 음악을 오늘의 해석으로 되살리는 무대, 젊은 음악가의 성장을 돕는 배움의 자리, 강원 곳곳으로 찾아가는 공연이 11일간 이어집니다. GS칼텍스와 함께하는 첫해, 2026 평창대관령음악제에서 오로지 자신을 위한 시간을 가져보세요. 2026 평창대관령음악제 정보 안내 ■ 기간 | 2026년 7월 23일(목) ~ 8월 2일(일), 11일간■ 장소 | 평창 알펜시아 콘서트홀, 대관령 야외공연장 Music Tent 등 강원 일대■ 주최/주관 | 강원특별자치도 / 강원문화재단■ 예매 | 공식 홈페이지 mpyc.kr 및 NOL 티켓 #### GS칼텍스의 2020년을 회고하다 1. 2020년 회사에는 무슨 일이 있었을까? ‘2020년을 돌아보는 GS칼텍스 10가지 뉴스’ 1월 – 2020년도 신입사원, 인사드립니다 열정 가득했던 신입사원 촬영 현장. 각자의 개성을 담기 위한 독특한 단체 사진 찍기 미션을 수행하며 즐거운 시간이 이어졌습니다. 본인 이름으로 완성한 삼행시 속에 앞으로의 포부, 나의 각오를 담아냈던 개성만점 20년도 신입사원을 다시 만나보세요. 3월 – 똑똑한 거리두기 인증샷 이벤트, 슬기로운 집콕생활 사내 게시판에서 슬기로운 집콕생활 이벤트가 진행되었습니다. 똑똑한 거리두기 인증샷을 공유하며 함께 힘든 순간을 이겨냈던 임직원들의 희망 메시지를 다시 볼까요? 4월 – 서로를 응원하는 #코로나19응원이벤트 끝이 보이지 않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GS칼텍스는 더 많은 사람들과 공감과 희망 에너지를 나누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회사 공식 페이스북에서 서로에게 전하는 따뜻한 응원 메시지를 접수하는 ‘#코로나19응원이벤트’를 진행했습니다. 접수된 메시지는 모두에게 닿을 수 있도록 광고로 제작되어 따뜻한 에너지로 다가갔습니다 또한 GS칼텍스는 꽃 소비 촉진 캠페인에도 동참하며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시기를 보내는 분들을 위해 작게나마 힘을 보태는 기회도 가졌습니다. 5월 – 이제는 필환경 시대! 탄소 다이어트 캠페인 시작 우리는 친환경, 한 단계 더 나아가 필환경의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기후 위기 심각성, 일상 속 실천 가능한 탄소 다이어트 정보 등을 사내/외에 공유하는 탄소 다이어트 캠페인을 시작했습니다. 참여 인원 수만큼 묘목이 기부되는 착한 캠페인, GS칼텍스는 내년에도 환경을 위한 노력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6월 – 배구단의 새식구 킥스를 알고 계신가요? 6월 23일, GS칼텍스서울Kixx배구단에 새로운 가족이 생겼습니다. 바로 강아지 킥스(Kixx)인데요. 여전히 선수들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는 장난꾸러기 막내 킥스의 귀여운 아기 시절을 만나보세요. 7월 – 친환경 복합수지, 환경을 위해 노력하는 GS칼텍스 2010년부터 폐플라스틱 활용에 대한 솔루션을 제공하며 플라스틱 이슈에 선제적 대응을 펼쳐온 GS칼텍스. GS칼텍스 폴리머사업부문 복합수지 사업은 재활용 플라스틱 시장의 성장에 발맞춰 친환경 복합수지를 판매해오고 있습니다. 회사 전체 복합수지 생산량의 10%를 넘어선 친환경 복합수지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시죠. 8월 – 이라크 윤활유 기술 수출 & 수송선 급유 성공 구성원들은 힘든 상황 속에서도 외부 환경에 민첩하게 대응하고 변화를 위해 함께 협력했습니다. 그 결과, 선제적이고 도전적인 자세로 놀라운 성과를 이뤄낼 수 있었습니다. 이라크 내 발전용 윤활유 생산을 위한 기술 수출 사례와 국내 최초 7천5백톤의 연료유 공급 사례를 알아보시죠. 9월 – KOVO컵 승리, 그 비결은 팀워크 9월 5일, GS칼텍스서울Kixx배구단이 3년만에 KOVO컵 우승 트로피를 손에 넣었습니다. 승리의 비결은 바로 ‘팀워크’였습니다. 차상현 감독, 강소휘 선수, 메레타 러츠 선수, 이소영 선수가 말하는 우승 소감과 팀워크 비결이 무엇인지 영상으로 만나보세요. 10월 – GS칼텍스 주유소 거점 드론 & 로봇 비대면 배송 서비스 코로나19로 인해 ‘언택트’ 기술에 대한 선호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10월 13일 GS칼텍스 소호주유소에서 날아오른 드론이 예울마루 장도에 도착했습니다. 드론에서 물건을 이어받은 자율주행 로봇이 목적지까지 상품 배송을 완료했죠. 이처럼 GS칼텍스는 언택트 배송 서비스를 위한 드론의 활용 가능성을 발빠르게 확인하고 있습니다. 주유소를 거점으로 드론 배송 및 미래 모빌리티 서비스 등을 제공하기 위한 회사의 다양한 시도를 기대해주세요. 11월 – 에너지플러스 브랜드 론칭& 에너지플러스 허브 삼방 오픈 GS칼텍스가 에너지 기업으로서의 변화와 확장의 의지를 담은 브랜드 ‘energy plus’를 론칭했습니다. 11월 18일에는 에너지플러스 브랜드가 가장 먼저 적용된 미래형 주유소 ‘에너지플러스 허브 삼방’의 언팩 행사를 진행했죠. GS칼텍스의 미래지향적 사업영역을 통합하는 에너지플러스 브랜드에 대해 복습해볼까요? 2. 2020년, 임직원들에게는 어떤 이벤트가 있었을까? 3. 나에게 2021년은 어떤 해가 될까요? #### GS칼텍스의 DAX 여정, 오늘의 DT DAY를 만들다 GS칼텍스 DX센터 GS칼텍스 DAX 여정 GS칼텍스의 디지털 전환은 2019년 DX 전략팀 신설로 시작되었으며, 2021년에는 DX센터 설립을 통해 여수공장을 중심으로 데이터 기반 운영 체계를 강화했습니다. 이를 통해 공정 데이터의 통합, 표준화, 분석 기반 의사결정 체계를 구축하며 디지털 전환의 기반을 다졌습니다. 2023년에는 구성원이 디지털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여수공장에서 첫 DX DAY를 열어 우수 과제와 신기술 체험 부스를 운영했습니다. 같은 해에는 공개 세미나 형식의 DX Tech Talk를 개최해 데이터, 클라우드, 생성형 AI 등 최신 기술과 인사이트를 구성원과 공유했습니다. 2024년에는 BX, DX, GX를 아우르는 DT DAY로 확장하며 본사와 공장의 20여 개 디지털 및 신사업 과제를 소개했습니다. 또한, 디지털 아카데미, 52g 프로그램, 각 사업 부문의 혁신 과제를 연계하며 디지털 전환을 개별 시범 수준이 아닌 전사 전략으로 끌어올렸습니다. 이 시기에 구축된 데이터 인프라, 사내 생성형 AI 플랫폼 AiU, 현업 중심의 DX·DAX 문화는 올해, 2025년 DT DAY의 중요한 기반이 되었습니다. WoW, AI! 제3회 DT DAY 2025년 10월 31일, GS타워에서 열린 제3회 DT DAY는 WoW(Way of Working), AI를 주제로 진행되었습니다. 단순한 기술 소개를 넘어, DAX가 실제로 일하는 방식의 변화로 어떻게 이어졌는지 체험하고 공유하는 자리가 되었습니다. 전시된 20여 개의 부스에서는 파일럿 단계를 넘어 실제 업무에 적용된 변화와 성과가 소개됐습니다. 생산본부: 공정·설비 운영의 디지털 전환생산본부는 설비 관리 플랫폼 Asset Plus, 공정 최적화 플랫폼 OOP, 에너지 관리 시스템 LCEMS를 중심으로 현장의 변화 흐름을 공유했습니다. 여수공장에 축적된 공정·설비 데이터를 기반으로 설비 상태 진단과 운전 최적화가 일관된 체계 안에서 이루어지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전략기획실: 생성형 AI 기반 PR 운영홍보 부문 Unit ‘스튜디오 발랄’은 통합 커뮤니케이션 관리 시스템을 소개하고, 지난 6개월간 자체 제작한 생성형 AI 기반 영상 콘텐츠 20여 편을 선보였습니다. PR 업무의 제작과 운영이 디지털 중심으로 전환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였습니다.  사업본부: 고객·파트너 경험 혁신사업본부는 파트너 플러스 앱과 에너지플러스 앱을 중심으로 고객 경험과 파트너 운영 효율을 개선한 활동을 공유하며, 데이터 분석과 디자인 기반으로 앱을 재구성한 과정을 소개했습니다. 재무실/기술연구소: 임직원 불편함 해소. 미래 방향 제시 재무실은 임직원들이 자주 문의하는 절차와 시스템 사용법을 안내하는 AI Agent를 소개했고, 기술연구소는 연구기획, 실험 수행 단계에서 축적된 데이터를 활용하고 있는 모습과 함께 AI와 로봇을 활용한 실험실 자동화 계획을 공유했습니다.  아울러, 임원 대상 DAX 교육 이후 현업 문제가 정의되고 필요한 AI 도구를 스스로 구현한 사례부터 디지털 아카데미를 기반으로 사내 개발자가 만든 업무 자동화 프로젝트 등 구성원이 직접 주도한 디지털 전환 흐름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AI 기반 인프라, 오늘의 DT DAY를 만들다 올해 DT DAY의 성과는 지난 몇 년간 구축된 AI 기반 인프라와 제도가 뒷받침된 결과입니다.  여수공장은 데이터 레이크와 분석 기반 공정 운영 체계를 갖추며 설비, 공정, 안전 데이터를 일관되게 수집하고 활용할 수 있는 구조로 업무 방식을 전환했습니다. 그 결과 배관 부식 관리, 회전기계 진동 분석, 플레어스택 모니터링 등 주요 장비와 운전 분야는 이미 AI 기반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사내 AI 플랫폼 AiU는 임직원이 업무용 AI 에이전트를 직접 만들고 공유할 수 있도록 설계된 플랫폼입니다. 안전 브리핑 지원, 사내 지식 기반 질의응답, 계약 검토, 고객 의견 분석 등 다양한 기능이 개발되고 있으며, 기존에 활용도가 낮았던 보고서, 절차서, 매뉴얼 등 축적된 문서와 지식도 AI와 연동되며 사용성이 크게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인프라와 제도적 기반은 올해 DT DAY에서 선보인 ‘업무 방식의 실질적 변화’를 가능하게 한 주춧돌입니다. DAX를 이끄는 힘 GS칼텍스의 DAX 전환은 조직 문화 전반에서도 변화를 불러왔습니다. 굿 리스크 테이킹(Good Risk Taking)을 기반으로 새로운 시도를 장려하는 분위기가 자리 잡았고, 작은 개선 활동도 정식 DX·DAX 과제로 인정되며 구성원의 참여가 확대되었습니다.  또한 디지털 아카데미를 통해 현업 DX 전문가와 시민 개발자를 양성하고, 생성형 AI 교육을 통해 AI 활용 역량을 강화해 임직원이 실제 업무에서 AI를 적극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했습니다.  조직 차원에서는 DX센터가 프로젝트 지원뿐 아니라 전사 디지털 과제의 우선순위 설정, 중복 과제 조정 등 거버넌스 고도화를 통해 전사적 디지털 전환의 중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생산본부의 디지털혁신팀과 사업본부의 DX 코디팀은 현장의 문제를 발굴하고 조직 차원의 DAX 추진 계획을 수립하며 현장 중심 DAX 실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이러한 문화와 체계는 DT DAY에서 공유된 성과가 조직 전반으로 확산되는 기반이 되고 있습니다. 끝나지 않는 일하는 방식의 혁신 GS칼텍스는 데이터와 AI를 기반으로 공장 운영, 영업, 안전 등 회사 내부의 밸류 체인 뿐 아니라 협력사와 고객까지 포괄하는 확장된 밸류 체인을 개선하기 위한 DAX 전략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민첩하고 정교한 의사결정과 혁신적인 업무 생산성 향상을 위해 인간과 AI의 협업이 가능한 지능형 조직으로 도약하고자 합니다. DT DAY는 이러한 변화가 현재 어떤 단계까지 왔는지, 각 분야에서 어떤 성과를 내고 있는지를 구성원이 확인하는 자리로서, 앞으로도 GS칼텍스의 조직 문화와 일하는 방식 혁신을 보여주는 핵심 무대가 될 것입니다. #### GS칼텍스의 DAX 혁신: 중후장대 산업을 AI로 해체하다 국내 정유·석유화학 업계는 2024년 이후 긴 불황의 터널을 지나고 있다. 2024년 6월 이란·이스라엘 충돌 등 중동 지역의 군사적 긴장이 고조되면서 정제마진이 악화됐고 1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좀처럼 개선되지 않고 있다. 여기에 중국과 중동의 신규 대형 정유공장 가동이 겹치면서 글로벌 공급 경쟁이 한층 치열해졌다. 중국은 계속해서 정유 및 석유화학 설비를 늘리며 생산량을 확대하고 있고 중동의 새로운 정유 강자들도 연이어 신규 정유 공장을 완공하고 완전 가동에 들어가며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OPEC+(플러스)1 산유국들의 정제품 수출은 2024년에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을 정도다. 반면 수요는 전기차 확산과 차량 연비 개선, 전반적인 경기 변동의 영향을 동시에 받으며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 단순히 설비 가동률만 조절해서는 현재의 난관을 극복하기 어려울 정도다. 이에 기업들은 근본적인 체질 개선을 시도하고 나섰다. 설비 고도화를 통해 생산 효율을 높이고 포트폴리오를 고부가가치 제품 중심으로 전환하며 새로운 수익원을 발굴하는 것이 대표적이다. 또한 데이터와 인공지능(AI)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공장 운영 효율을 혁신적으로 끌어올리는 데 집중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GS칼텍스는 국내 최초 민간 정유사로서 디지털 전환(DX)에 AI 전환(AX)을 더한 ‘DAX 전략’을 통해 공장 운영의 안전성, 효율성, 속도를 동시에 재설계하며 위기 속에서 새로운 활로를 모색하고 있다. GS칼텍스의 DAX 여정을 살펴봤다. 정유·석유화학의 전환점, 데이터·조직·스케일의 벽을 넘다 정유업은 흔히 ‘중후장대(重厚長大)’ 산업이라 불리는 대규모 기간산업이다. 한국전쟁 후 대한민국은 중화학 산업 진흥정책을 통해 성장의 기틀을 만들어 왔고 정유 및 석유화학 산업은 4대 수출산업으로 국가 수출을 책임지며 핵심 산업으로 기능했다. 최근 과잉 공급과 수요 부진의 이중고 속에서 정유산업과 석유화학산업은 경쟁력 강화를 위한 중요한 분기점에 서 있다. 기업은 스스로 끊임없는 혁신을 시도해 경쟁력을 갖춰야 살아남는다. 마치 러스트벨트(Rust Belt)로 쇠락한 미국 자동차 산업에서 테슬라 같은 혁신 기업이 탄생했듯 우리나라에서도 중후장대 산업에서 새로운 혁신 기업이 등장할 수 있다. GS칼텍스의 Digital & AI Transformation 전환 과정 GS칼텍스는 2019년부터 디지털 전환의 바람을 포착하고 과감히 혁신을 추진했다. 2019년 DX 전략팀을 신설했고 2021년부터 여수 공장에 본격적인 디지털 전환을 시작해 다양한 디지털·AI 유스케이스를 현장에 적용했다. 또한 올해부터는 디지털 전환(DX)에 AI 전환(AX)을 더한 ‘DAX(Digital & AI Transformation)’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추진 중이다. ‘산업의 본질은 데이터’라는 철학 아래 GS칼텍스는 공장 데이터를 넘어 시장과 고객까지 확장된 데이터를 수집·정제·가공해 활용하는 디지털 전환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 여기에 AI 기술을 결합해 일하는 방식을 전환함으로써 제조업 AI 전환을 대표하는 ‘AI 팩토리(AI Factory)’2 기업으로 나아가는 것이 GS칼텍스의 방향성이다. 지동한 GS칼텍스 디지털랩 팀장은 “기존 DX가 데이터와 시스템, 조직문화의 디지털 기반을 구축하는 과정이었다면 DAX는 업무 전반에 AI를 적극 활용해 업무 프로세스와 일하는 방식을 완전히 바꾸는 것”이라며 “이를 통해 직원들이 원하는 것을 바로바로 AI가 도와주고 회사 전체 생산성이 혁신적인 단계로 나아가는 것이 DAX의 핵심”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정유·석유화학 같은 제조업에서 빠른 디지털 전환을 추구하는 것은 쉽지 않은 과제다. 특히 의사결정체계가 복잡하고 기존 사업 분야의 강점을 강화하면서 성장해온 대기업의 경우는 더욱더 디지털 전환 전략에 대한 내부 저항을 넘기가 쉽지 않다. 또한 GS칼텍스 여수 공장은 단일 부지 기준 세계 4위급 규모를 자랑하는 초대형 정유·석유화학 콤플렉스다. 부지 면적만 약 600만㎡로 여의도 면적의 2배에 달한다. 생산량 역시 세계적 수준이다. 원유 정제 시설은 일일 80만 배럴(bpd)을 처리하고 중질유를 고부가로 전환하는 HOU(Heavy Oil Upgrading) 설비는 일일 정제 능력 27만5000배럴로 국내 최대 수준이다. 하지만 동시에 이 공장은 1969년 가동을 시작해 반세기를 넘긴 기간산업단지라는 한계가 있다. 쉽게 말해 오래되고, 크고, 복잡하다. 이 환경에서 DAX 전환은 데이터, 조직, 규모의 세 가지 벽을 넘어야 하는 도전이었다. 그중에서도 가장 큰 벽은 데이터였다. 현장에는 세대가 다른 기계 설비와 이를 통제하는 분산제어시스템, 수십 종의 센서 및 계측기 등이 공존한다. 이 때문에 데이터를 한 화면에서 비교·학습시키는 일 자체가 고난도 엔지니어링이다. 정유 및 석유화학 산업은 안전과 연속 운전이 생명이기에 AI 모델이 아무리 우수해도 실제 제어에 투입하기까지는 장기간의 엄격한 검증이 필요하다. 두 번째 벽은 조직과 일하는 방식의 변화다. 여수 공장 같은 대규모 현장은 주 7일 24시간 내내 공장이 돌아간다. 또한 운전·정비·안전·품질 인력들이 한몸처럼 유기적으로 협업한다. 내부 직원 외에 다양한 협력사 직원들도 현장에서 함께 일하기에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이 필수적이다. 종이 점검표와 숙련자의 경험으로 운영되던 루틴을 디지털 워크플로로 전환하려면 역할·책임·승인권한을 연쇄적으로 조정해야 한다. 이 때문에 경영진에서 아무리 DAX 전환을 밀어붙여도 변화가 일선 현장까지 적용되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린다. 또한 현장과 본사의 의사결정 구조가 다르고 벤더·라이선스·사내 보안 정책도 충돌할 수 있다. 기술 도입의 성패는 알고리즘이 아니라 ‘데이터 배관을 뚫는 일’과 ‘현장 합의를 만드는 일’에 달렸다. 세 번째 벽은 스케일의 역설이다. 파일럿 테스트를 통해 하나의 공정 혹은 한 개의 라인을 기준으로 테스트를 해 보는 것은 상대적으로 쉽다. 그러나 이를 전체 콤플렉스에 확대 적용하려면 단계별 표준작업서(SOP)와 ROI, 리스크 기준 등을 모두 부서별로 합의해야 한다. 이 때문에 대형 제조 현장의 디지털 및 AI 전환은 그저 ‘새 기술을 들이는 단기 기술 프로젝트’가 아니라 데이터·프로세스·책임·문화를 동시에 재설계하는 장기 체질 개선 프로젝트였다. 여수공장의 MR(Mixed Reality) 배관 절단 안전 점검 시뮬레이터. 공장과 똑같이 구현된 3D 모델과 배관 시뮬레이터를 통해 안전한 배관 절단 작업 절차를 학습할 수 있다. GS칼텍스 혁신의 핵심 엔진, 교육·플랫폼·리더십 제조업체 다수는 디지털과 AI 전환 과정에서 이른바 ‘세 가지 벽’이라는 공통의 난관에 부딪힌다. 복잡한 현실 앞에서 변화를 미루거나 시도조차 하지 않는 기업도 적지 않다. GS칼텍스 역시 DAX 전환의 여정에서 이 벽들에 직면하며 결코 순탄하지만은 않은 길을 걸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회사가 흔들림 없이 혁신을 이어올 수 있었던 것은 세 가지 핵심 동력이 있었기 때문이다. 첫째, 디지털 아카데미를 통해 현업 인재를 데이터 분석가와 시민 개발자로 직접 육성했다. DX 1기(2019~2023)에는 애자일 방식으로 빠른 파일럿 테스트를 반복하며 3개월 내 프로토타입을 제작하고 생산계획 데이터를 기반으로 ‘단일 진실 공급원(SSOT, Single Source of Truth)’ 체계를 구축했다. 이 과정에서 60여 명의 직원이 12주간 풀타임 교육을 받으며 개발 역량을 키웠다. 최근 1년간 생성형 AI 교육 이수자만 1392명에 달하며 직원들은 외부 전문가에 의존하지 않고 스스로 대시보드와 AI 도구를 개발해 내부 역량 중심의 문제 해결 문화를 정착시켰다. 둘째, 그룹 차원의 통합 AX 플랫폼 ‘미소(MISO)’와 이를 활용해 GS칼텍스가 직접 개발한 AI 플랫폼 ‘AiU’3다. AiU는 로우코드·노코드 기반의 사내 AI 에이전트 개발 플랫폼으로, 전문 개발 지식 없이도 직원 누구나 간편하게 AI 도구(챗봇, 자동화 에이전트 등)를 직접 만들어 낼 수 있다. 각 부서와 공정의 데이터를 AiU에 연결함으로써 과거에는 외부 개발자에게 의존하던 프로젝트도 빠르게 현업 주도형으로 전환됐다. 실제로 전문 개발자가 3개월 걸려 만들 수 있었던 ‘안Gen봇’을 올해는 현업 직원이 2주 만에 TBM AI 비서로 직접 구현하기도 했다. 현재 AiU는 월 2713명이 활용하는 플랫폼으로 정착했다. GS칼텍스 직원이 3000여 명 정도라는 것을 감안하면 거의 전 직원이 AiU로 생산성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는 뜻이다. 이처럼 AI는 ‘특별한 프로젝트’가 아닌 ‘일상의 도구’로 자리 잡았고 표준작업서(SOP)와 기준 마련, 긍정적 경험의 전파를 통해 혁신이 조직 전반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셋째, 리더십의 전폭적인 지원과 거버넌스 혁신이 있었다. 허세홍 대표는 DAX라는 용어를 직접 만들고 업 고유의 도메인지식과 기술 전문성에 AI 기술역량을 적극적으로 접목하기를 당부하면서 변화에 힘을 실었다. 허 대표를 포함한 회사 경영진은 직접 3~4시간 이상 디지털·AI 교육을 체험하며 조직의 수용성을 높였고, 예산·우선순위·변경관리(MOC, Management of Change) 등을 신속하게 결정하는 거버넌스 체계를 운영했다. 이은주 DX센터장은 “리더들이 AI를 이해하고 써보려는 태도가 조직 저항을 크게 줄이고 역량의 내재화를 만들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GS칼텍스는 디지털·AI 전환의 핵심 인프라로 데이터레이크(Data Lake)4를 적극 구축했다. 데이터레이크는 현장 설비와 공정, 시장·고객 등에서 생성되는 모든 데이터를 원본 그대로 한곳에 집적하는 대규모 저장소다. 이를 통해 과거에 분산돼 있던 데이터를 누구나 실시간으로 추출·분석·모델링에 활용할 수 있게 됐다. 데이터레이크는 AI, MLOps(Machine Learning Operations), 생성형 AI 플랫폼과 연동돼 현업이 문제를 정의하고 데이터를 즉시 가공해 업무 효율화와 혁신으로 연결할 수 있는 체계를 만들었다. 단순한 기술 인프라를 넘어 데이터가 조직 전체의 공유 자산으로 자리매김하며 전사적 디지털 전환과 AI 혁신의 기반이 됐다. 결국 ‘데이터로부터 시작하는 전환’이라는 GS칼텍스 DAX 철학이 현장과 업무 전반에 깊숙이 스며든 셈이다. 현장 성과로 입증된 DAX의 가치 GS칼텍스의 여수 공장은 2019년 이후 꾸준히 디지털 전환을 추진한 결과 누적 200건 이상의 유스케이스를 발굴했다. 2023년 38건을 현장에 적용했고 2024년에는 140건으로 급증했다. 2025년 들어 1분기에만 72건을 발굴하며 매주 1건 이상(주당 약 1.4건)꼴로 새로운 개선안을 탄생시키고 있다. 여수 공장의 경우 총 80만 개 설비에 연결된 20만 개 이상의 센서가 설치돼 있다. 이를 통해 실시간으로 공정 전반의 각종 데이터를 AI를 활용, 총체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이러한 방대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다양한 분석을 통해 문제를 찾고 개선해 유스케이스를 만드는 과정이 여수 공장 전반에 내재화되고 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특히 이처럼 지속적으로 유스케이스를 증가시킬 수 있었던 배경에는 ‘톱다운(Top-down)’이 아닌 ‘보텀업(Bottom-up)’이라는 현장 중심의 접근 방식이 있었다. 대표적인 사례가 QR코드를 활용한 현장 검사 지원 앱 개발이다. 공장 대정비(TA) 시 기존에 수기로 작성하던 볼팅 태그(Bolting Tag)5 관리와 검사 결과 입력을 디지털화해 현장에서 바로 QR코드를 스캔하면 설비 위치·작업 이력·검사 포인트를 즉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그 덕분에 방대한 수의 플랜지 포인트(Flange Point)6를 일일이 기록·관리하던 비효율이 크게 줄었고 검사 결과도 실시간으로 업데이트돼 정비 품질과 추적 관리 수준이 향상됐다. 이는 DAX 전환이 ‘전문가 혹은 IT 조직 주도’가 아닌 ‘현장 주도’의 습관으로 자리 잡았다는 증거다. 200건이 넘는 디지털·AI 유스케이스 중 실제 여수 공장에 적용된 대표적인 사례는 다음과 같다. 1. 3D 모델과 AI 두께 측정을 결합한 배관 부식 관리 여수 공장의 배관은 재질과 직경, 길이가 제각각이었다. 이에 검사 포인트의 선택과 CR 필름 판독에는 오랫동안 숙련자의 경험이 크게 작용해왔다. 그 결과 포인트 선정의 편차, 판독 오류, 기록·인수인계의 단절이 빈번했고 수작업 누적으로 검사 지연과 백로그7가 생기곤 했다. GS칼텍스는 배관을 정교한 3D 모델로 구현하고 포인트별 과거 검사 데이터를 3D 모델과 연결했다. 외주업체가 업로드하는 CR 필름 이미지는 자체 머신러닝 모델이 자동 해석해 최저 두께와 부식 위치를 검출한다. 이제는 ‘데이터가 포인트를 고르는’ 구조다. 결과적으로 검사 백로그가 줄고 판독 정확도와 처리 속도가 동시에 개선됐다. 무엇보다 모든 포인트의 이력을 체계적으로 남길 수 있게 돼 담당자가 교체되더라도 신속하게 인수인계를 할 수 있게 됐을 뿐 아니라 부식 위험을 시간 축으로 수치화해 관리할 수 있게 됐다. 시스템 도입 전, 월평균 3300여 건의 배관 검사가 진행됐고 총 2090시간을 검사에 썼다면 도입 후에는 배관 부식 관리 업무에 소모되는 작업 시간이 1125시간으로 약 46% 줄었다. 그에 따라 검사 백로그 또한 크게 감소했다. 2. AI CCTV를 활용한 플레어스택 운전 최적화 플레어스택8은 과도한 스팀 주입 시 에너지 손실이 커진다. 또 스팀이 부족하면 연기가 발생한다. 과거에는 운전원이 24시간 화면을 지켜보며 불꽃과 연기를 눈으로 판별해 스팀을 조정했다. 지금은 컴퓨터 비전이 불꽃·연기·스팀을 자동 탐지해 과다 또는 반대로 부족이 감지되면 즉시 알림을 띄운다. 운전원은 알림에 따라 스팀 주입량을 조정해 에너지 절감과 환경 리스크를 동시에 관리한다. 회사는 다음 단계로 영상과 공정 데이터를 결합해 스팀 자동 제어(클로즈드 루프)까지 계획하고 있다. 숙련자의 주관적 판단이 아니라 객관적 데이터에 기반한 ‘지속가능한 제어’로 옮겨가는 과정이다. AI CCTV를 활용한 플레어스택 운전으로 스팀 사용량을 약 10% 절감했으며 이는 스팀 생산을 위한 에너지 사용량 및 온실가스 배출량 감소로 이어지고 있다. 3. 회전기계 AI 진동 분석 시스템 펌프·컴프레서 등 회전기계의 이상 징후는 생산과 안전을 동시에 흔든다. 과거에는 개별 센서 알람과 수기 모니터링에 기대는 일이 많았고 문제 발생 시에도 경험과 직관에 기대어 원인을 추정하는 탓에 조치 타이밍과 방향이 엇나가기 쉬웠다. GS칼텍스는 진동 데이터에 딥러닝 모델을 적용하고 유량·온도·압력 등 보조 센서 데이터까지 연계해 분석하는 체계를 도입했다. 이 모델은 정렬 불량, 베어링 손상 등 13개가 넘는 이상 원인의 발생 확률과 우선 조치안을 제시한다. 담당자는 방대한 데이터를 일일이 훑는 대신 모델이 제시한 ‘가능성 높은 원인’과 현장 맥락을 대조해 신속하게 대응한다. 진단 방식은 사후 분석 중심에서 사전 예지 중심으로 전환됐다. 운영 문화 역시 중단을 예방하고 설비가 안정적으로 가동되도록 관리하는 방향으로 변화했다. 회전기계 AI 진동 분석 시스템 도입 이후에는 회전기계 이슈의 원인 분석에 소요되는 시간이 도입 전보다 절반 이하로 줄었다. 그 결과 신속한 문제 대응이 가능해졌고 설비와 운전의 건전성도 한층 높아졌다. 4. 데이터로 만든 디지털 트윈 디지털 트윈은 특정 솔루션의 이름이 아니다. 실제 공장을 가상으로 모사하고 예측하기 위해 쓰는 기술의 묶음이다. CDU 공정의 CO 감지센서 역시 디지털 트윈 포트폴리오의 일부다.9 여기에 3D 모델, 공정 AI 모델, 회전기계 진단 AI까지 범위를 넓혀 공정–설비–안전을 관통하는 다층 구조로 키웠다. 중요한 변화는 관점의 전환이다. 예전처럼 ‘한 설비–한 화면’이 아니라 ‘한 문제–여러 데이터’로 묶어 보고 시뮬레이션–예측–제어까지 한 화면에서 연결하려는 시도다. 실제 공장과 똑같은 ‘하나의 거대한 트윈’을 단숨에 만드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현장이 필요로 하는 기능 단위의 트윈을 빠르게 쌓아가며 실전에서 정확도와 신뢰도를 높여가는 전략이다. AI, 현장의 안전망이 되다 AI는 성과 개선 및 업무 효율화뿐만 아니라 현장 안전 혁신의 핵심 도구가 되고 있다. 정유 공장에서의 안전은 무엇과도 타협할 수 없는 우선 가치다. GS칼텍스는 디지털 전환의 다양한 성과 중에서도 AI 기반의 안전 혁신에 최우선으로 집중했다. 첫 번째 변화는 AI CCTV다. 여의도 2배 면적의 광대한 공장에서 모든 상황을 실시간 모니터링하는 것은 물리적으로 한계가 있었다. 160여 대의 CCTV가 설치돼 있지만 인력만으로는 24시간 감시에 한계가 있던 상황에서 컴퓨터 비전 기반 AI 기술이 해답을 제시했다. 여수 공장 전역에 설치된 160여 대의 카메라는 단순 감시를 넘어 작업자의 보호구 미착용이나 위험 구역 접근을 실시간으로 감지한다. 인식 정확도는 93%를 넘어섰다. 사람이 일일이 화면을 지켜보던 방식 대신 AI가 빈틈없는 감시망이 된 것이다. 안Gen봇과 TBM AI 비서의 주요 차이 및 특징 AI는 안전 지식의 전달 방식도 바꿔 놓았다. 안Gen봇은 수십 건의 안전 규정과 사고 사례를 학습해 현장에서 필요한 정보를 즉시 제공하는 생성형 AI 챗봇이다. 작업자들이 언제 어디서나 안전 규정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찾아볼 수 있는 도구를 지원하기 위해 개발됐다. 안Gen봇은 회사 내부 안전 절차서를 학습해 사용자가 안전 규정에 대해 질문하면 안전책임자가 설명해 주듯 신속하고 정확하게 답변을 해준다. 그뿐만 아니라 현장 사진을 찍어 업로드하면 사진 내 포함된 정보를 기반으로 잠재적 위험 요소를 식별해 경고하는 기능도 탑재했다. AI를 통해 사전 위험 감지 대응을 돕는 셈이다. 그런가 하면 현장 혁신의 대표적 사례로 앞서 소개한 ‘TBM AI 비서’가 있다. TBM(툴박스 미팅)은 하루 400건 이상 열리는 협력사와의 작업 안전회의다. 과거에는 짧은 시간 내 모든 위험 요소를 일일이 전달하는 것이 어려웠고 전달 편차도 컸다. 실제로 여수 공장에는 GS칼텍스 직원 외에도 협력사 60곳 이상의 인력들이 매일 들어오지만 대부분 안전 전문가가 아니다 보니 미팅의 질이 천차만별이었다. 기존에는 감독관이 샘플링을 통해 평가와 피드백을 했지만 30가지 평가 기준을 완벽하게 충족시키긴 어려웠다. 그러나 AiU를 통해 자체 제작한 TBM AI 비서가 도입된 이후 작업 허가서·사고 사례·기상 정보 등 핵심 데이터를 자동 취합해 대본을 생성함으로써 브리핑 누락과 오류가 크게 줄었다. 날씨 정보 등 상황별 변수가 자동으로 스크립트에 반영되다 보니 현장 대응력이 대폭 높아졌다. “TBM 오픈 3주 차 만에 협력사 40%가 사용했을 정도로 현장 반응이 뜨겁다”는 평가가 나온다. 안전 교육 역시 디지털로 진화했다. MR·VR 기반 시뮬레이션 훈련은 밀폐 공간 사고, 가스 누출, 고소 작업 등 실제 현장에서는 경험하기 힘든 위험 상황을 가상으로 재현한다. 작업자들은 단순 지식 전달을 넘어 신체로 직접 대응 요령을 익히며 체화된 안전 습관을 구축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DAX, 영업 현장도 바꾸다 공장을 중심으로 시작됐던 DAX 변화는 2024년을 기점으로 전사로 확산되기 시작했다. S&T본부, C&L본부 등 사업본부에서도 다양한 DAX 우수 사례가 발굴됐다. 국내 주유소와 충전소 운영 및 파트너·고객 관리를 총괄하는 Mobility & Marketing(M&M) 본부가 대표적 사례다. 전국 2400여 개 주유소와 2000만 명의 고객 등 전국의 영업 네트워크를 관리하는 M&M 본부는 DAX를 내부 효율화는 물론 시장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한 혁신 목표로 삼았다. B2B 고객(주유소 운영인)부터 B2C 고객(일반 소비자)까지 DAX를 통해 관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한다는 점이 차별화 포인트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마케팅 체계다. GS칼텍스는 에어브릿지(Airbridge), 앰플리튜드(Amplitude), 브레이즈(Braze) 등 전문 솔루션을 도입해 고객 분석부터 캠페인 실행까지 전 과정을 데이터와 AI 중심으로 재편했다. 그 결과 기존 4~5주 걸리던 캠페인 준비 기간을 3일로 단축했다. 현대카드와 협업해 소비 데이터 기반 정밀 타깃 마케팅도 강화하고 있다. 실시간 대시보드와 고객 의견 분석을 결합한 피드백 체계로 마케팅 투자수익률(ROI)이 약 30% 개선됐다. 이런 역량은 자체 개발한 ‘에너지 플러스 앱(Energy Plus App)’의 경쟁력으로 이어졌다. 올해 이 앱은 레드닷(Red Dot), IDEA, 굿디자인(Good Design) 등 세계 4대 디자인 어워드 중 3개 상을 휩쓸며 정유업계 최초로 디자인 혁신성을 인정받았다. 생성형 AI를 활용해 고객 데이터를 디자인에 반영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속가능한 변화의 여정 여수 Complex AI 적용 플랜 GS칼텍스의 목표는 ‘AI를 가장 잘 쓰는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것이다. 이를 바탕으로 중장기적으로는 공장이 스스로 시설 상태를 진단하고 최적 운전 조건을 계산해 설비 관리와 에너지 사용, 온실가스 배출, 안전까지 한 번에 최적화하는 ‘완전 자율 운전 공장’으로 진화하는 것이 목표다. 이를 달성하기 위해 데이터 품질 관리와 표준화 작업, 실질적인 검증 절차, 현장 구성원의 설득과 협업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GS칼텍스는 이미 여수 공장 사례를 통해 자율 운전의 기술적, 조직적 방향성을 검증하고 있다. 특히 2025년을 기점으로 본격적으로 AI와 협업해 업무 자동화와 효율화를 함께 추진하고 있다. 실제로 2026년부터는 AI 에이전트가 본격적으로 일상 업무에 투입돼 기존 업무 프로세스의 상당 부분이 자동화되고 직원들은 전략과 혁신에 더 집중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GS칼텍스는 산업통상자원부 등과 협력해 2028년까지 디지털 트윈 기반의 스마트 콤플렉스(AI 팩토리)를 구현하는 비전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피지컬 AI(센서·로봇 등 실물 지능과 결합한 AI)의 실현을 구체적인 목표로 삼아 업무와 생산 현장의 효율성과 지능화를 한층 앞당기겠다는 계획이다. 이은주 센터장은 “우리는 단순히 디지털이나 AI 기술을 도입하는 수준을 넘어 전사적 프로세스 혁신과 조직 역량 전환을 동반한 지속가능한 변화의 여정을 밟고 있다”며 “데이터와 AI 활용을 중심으로 미래형 스마트팩토리, 나아가 AI 팩토리로 진화하는 것이 회사의 목표”라고 설명했다. OPEC 회원국과 러시아 등 비OPEC 산유국이 참여한 확장형 산유국 협의체. 2016년부터 공동 감산 정책을 추진하며 국제 유가 조정 역할을 수행하고 있음. ↩︎AI 팩토리는 AI 기술을 활용해 로봇·장비 등을 제조 공정에 결합시켜 생산의 고도화와 자율화를 구현하는 미래 첨단제조 환경을 의미한다. ↩︎AIU는 AI와 油(기름 유)를 합친 단어로 전통적인 정유 산업에 AI 기술을 접목해 경쟁력을 강화하는 전략 방향성을 상징적으로 담은 이름이다. GS그룹의 공통 AX(AI Transformation) 플랫폼인 ‘미소(MISO)’를 기반으로 개발됐다. MISO는 GS그룹의 오픈 이노베이션 조직인 52g(5pen 2nnovation GS)와 GS네오텍에서 공동 개발했으며 유통·에너지·건설 등 그룹 내 다양한 계열사에서 디지털 전환과 업무 혁신을 지원하고 있다. ↩︎여러 다양한 데이터를 원본 그대로 대량으로 저장하는 중앙 저장소. 데이터베이스와 달리 ‘정해진 테이블’이 아닌 매우 자유로운 형태로 저장. ↩︎배관 플랜지·밸브·기기 하우징 등 볼트 체결부(볼팅 작업)에 부착하는 식별·관리 태그. ↩︎배관과 배관, 배관과 장치가 맞물려 가스켓+볼트로 체결되는 접합 부(플랜지) 하나하나의 점(검사 대상 지점)을 뜻함. ↩︎처리해야 할 작업이 제때 처리되지 못하고 ‘밀려서 쌓여 있는 상태. ↩︎정유·석유화학 공장에서 과잉·비상 가스를 안전하게 태워 대기로 방출하는 높은 굴뚝형 소각 설비. ↩︎DBR Case Study: GS칼텍스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X) (2023년 11월 2호)에도 소개된 바 있음. ↩︎ #### GS칼텍스의 다양성을 만나다! FACE+TIME | Ep.1 윤활유SCM팀 장친페이 책임 타임스탬프 ✅00:21 한국으로 오게 된 계기 ✅00:52 GS칼텍스에 입사하기까지 ✅01:48 GS칼텍스에서 일한다는 것은? ✅02:07 한국에 가정을 꾸리다 ✅02:56 다양성이 만드는 인사이트 #### GS칼텍스의 다양성을 만나다! FACE+TIME | Ep.2 방향족생산1팀 용효중 팀장 타임스탬프 ✅00:18 남달랐던 화학을 향한 열정 ✅00:35 연애와 수석 졸업, 모두 잡은 대학 생활 ✅00:53 프로 자격증 취득러가 된 이유 ✅01:31 갓생을 살 수 있는 원동력 ✅02:04 다양한 도전으로 쌓은 전문성 ✅02:25 멈추지 않는 도전으로 펼치는 미래 #### GS칼텍스의 다양성을 만나다! FACE+TIME | Ep.3 상지해운 한동아 1등 항해사 타임스탬프 ✅00:18 도선사 외삼촌의 영향으로 시작된 꿈 ✅00:47 해양대학교에서의 활동들 ✅01:12 바다 위에서 찾은 원동력, 가족과 일상 ✅02:04 전 세계 0.1%, 탱커선 여성 해기사의 현실 ✅02:30 편견을 깬 그녀만의 비결 ✅02:53 1등 항해사 그 너머, 한동아 항해사의 꿈 ✅03:11 항해사라는 직업의 매력 #### GS칼텍스의 다양성을 만나다! FACE+TIME | Ep.4 바이오기술팀 죠티란잔발 책임 타임스탬프 ✅00:19 연구 인프라에 반해 택한 한국 ✅00:44 미생물학자로서의 역할 ✅01:04 자식에게도 귀감이 되는 연구 ✅01:29 삶과 연구의 터전, 한국 ✅02:12 타국 생활 20년, 그를 버티게 한 것 ✅02:30 더 나은 연구를 만드는 힘, 다양성 #### GS칼텍스의 다양성을 만나다! FACE+TIME | Ep.5 HOU제품운영팀 김실라 책임 타임스탬프 ✅00:18 특별함을 찾아 시작한 해양인의 길  ✅00:39 GS칼텍스 입사 후 달라진 시야  ✅00:57 선박 스페셜리스트, 항무사의 역할과 일상  ✅01:55 태평양에서 마주한 특별한 순간  ✅02:13 GS칼텍스 항무사의 매력  ✅02:44 항무사 그 너머의 목표 #### GS칼텍스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X) 살펴보기 (1) Digital Scorpions로 이뤄낼 혁신 GS칼텍스의 DX를 향한 여정, Digital Journey 우리는 본격적인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시작합니다. GS칼텍스는 지난 50여 년간 초기 디지털 시대에 정유업계 선두 주자로 항상 새로운 기회를 발굴해 왔습니다. 하지만 본격적인 디지털 시대의 도래는 우리에게 새로운 도전과 더욱 빠른 혁신을 요구합니다. GS칼텍스는 디지털 기술을 효과적으로 활용하여 운영 효율을 높이고 업계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지능형 공장으로의 전환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디지털 전환으로의 끊임없는 여정, GS칼텍스가 지향하는 Digital Transformation 전략에 대한 영상이 소개되었습니다. GS칼텍스가 Deep Transformation이라는 지속 가능한 경영 전략을 세움에 따라, 디지털 부문의 혁신 또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갖추고 선보일 예정입니다. Digital Scorpions라는 이름으로 추진되는 GS칼텍스의 디지털 혁신은 일하는 방식의 근본적인 변화에서부터 지속 가능한 디지털 혁신을 이뤄내는 기업으로 QUANTUM JUMP 한다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디지털 전환에 대한 본 영상은 GS칼텍스가 Digital Scorpions의 세부적인 목표 설정과 더불어, 구체적으로 어떤 혁신을 꿈꾸고 계획하고 있는지 다루고 있습니다. 실제 현장에서 뛰고 연구하는 담당자들의 생생한 인터뷰를 통해, 각 분야에서 어떤 역량과 성과를 키우며 디지털 방식으로의 전환이 일어나고 있는지 들어볼 수 있습니다. Digital Scorpions로 이뤄낼 디지털 혁신 Digital Scorpions는 이러한 디지털 전환의 시점에서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함께 고민하고 실행해 나가기 위한 것입니다. Digital Scorpions를 통해 회사는 추가 수익 개선 기회를 찾고, 구성원의 역량을 강화하며, 임직원 모두의 마인드셋과 일하는 방식의 변화를 달성할 것입니다. GS칼텍스는 Digital Scorpions의 세부적 추진 방향을 설정하여,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각 영역의 근본적인 혁신과 개선을 지속적으로 검토해 나가고 있습니다. 2020년 S&T 본부의 Digital Transformation Master plan 수립을 시작으로, 사업 단위별 종합적인 기회 검토 및 추진 계획 수립 노력을 성실히 수행해 왔으며, 2022년부터는 고객 Data 활용을 더욱 강화하여 디지털을 기반으로 한 신사업을 추진하는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Digital Scorpions 3대 목표 GS칼텍스는 Digital Scorpions를 통해 일하는 방식을 변화시켜 고객에게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그로 인한 궁극적으로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이루고자 합니다. 이러한 목표를 추진하기 위해, Digital Scorpions의 3대 목표를 수립하고 그에 따른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1. Business Impact 확보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솔루션 도입 및 개선 기회를 지속적으로 검토해오는 과정에서, GS칼텍스의 Digital Maturity를 파악하여 그에 따른 목표 수준을 설정하고 Digital Lever 적용을 통해 주요 영역별 기대효과를 산정함으로써 실질적으로 도입 가능한 Use-Case를 도출하였습니다. 각 사업 분야에 Business Impact를 확보하기 위해 주요 영역별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비용을 절감하는 등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해나갈 예정입니다. 2. 디지털 역량(Digital Capability) 확보디지털 아카데미를 운영하여 디지털 역량(Digital Capability) 확보를 통해 모든 임직원들이 디지털 기술과 역량을 습득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디지털 아카데미는 디지털 관점의 기회 발굴을 위한 기본적 지식과 디지털 툴 활용 방법을 학습하는 것은 물론, 데이터 분석 과제 실습과 함께 현업의 Pain Point를 가져와 전문가의 소견과 함께 문제를 해결하는 것에 그 운영 방향성과 목적을 두고 있습니다. 현장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기술과 역량을 확보하고, 실질적 문제 해결 및 성공 체험으로 인한 마인드셋 변화를 통해 지속적이고 자발적인 개선 기회 발굴 및 그에 따른 실행 기반을 확보하는 목표에 도달할 것입니다. 3. 디지털 업무방식(Way of Working)의 장착 조직 변화 관리(Organization Change Management) 활동을 통해 모든 구성원이 디지털 업무 방식에 적응하고 업무 효율을 높일 수 있는 새로운 일하는 방식(Way of Working)을 정착해 나갑니다. 디지털 의식과 리더십을 강화하여 Digital Transformation에 대한 구성원들의 수용도를 높이는 것에서부터 시작해, 다양한 Use-Case들이 실제 업무 현장에서 효과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관련 조직들이 함께 협업하여 변화 관리 프로그램을 추진해 나갈 예정입니다. 모든 구성원들이 자율적이고 새로운 변화를 습득하고 자연스럽게 체화해나갈 수 있도록, 구체적인 교육과 프로그램 시행을 통한 지원과 학습에 대한 기회를 아끼지 않을 것입니다. Digital Scorpions의 3대 목표와 세부 사업별 추진에 대해서는 다음 시리즈에서 더욱 상세히 다뤄질 예정입니다. Digital Scorpions의 성공적 실현은 무엇보다도 모두의 관심과 이해를 필요로 합니다. GS칼텍스의 DX를 향한 여정과 노력, 앞으로도 기대해 주세요! #### GS칼텍스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X) 살펴보기 (2) Digital Scorpions의 첫 번째 목표 : Business Impact 확보 DX Journey 와 4대 과제 무엇보다 혁신의 첫발은 우리의 사고방식과 일하는 방식의 근본적인 변화입니다. GS칼텍스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X) 살펴보기, 두 번째 이야기는 실제 현장에서 기울이고 있는 DX 를 통한Business Impact 확보 노력입니다. 실무 담당자들의 인터뷰를 통해 Data 표준화/플랫폼 구축/Risk 축소 등 실무적인 고민을 엿볼 수 있습니다. DX를 향한 GS칼텍스의 뜨거운 열정, 지금부터 알아볼까요? 데이터 기반의 통합 설비관리 플랫폼 구축 설비관리 업무는 설치부터 폐기까지 라이프 사이클을 기반으로 정비, 프로젝트, 설비 기술, 구성원들이 협업하는 과정으로 구성됩니다.각 분야의 워크플로우를 분석하여 현업의 Pain Point, 불필요한 낭비 요소를 찾아내고, To-be 업무 프로세스를 기반으로 한 통합 설비관리 플랫폼을 구축하고자 합니다. 디지털 기반의 효율적인 업무 처리로 인한 효과는 설비관리 영역에도 적용됩니다. 설비관리 영역에서의 DX를 통해 업무의 효율화는 물론, 불필요한 시간 낭비를 줄이고 데이터 분석 기반의 설비관리가 가능해집니다. 궁극적으로 주요 설비의 신뢰도를 높이고 설비관련 비용의 최적화와 같은 효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가능성을 실현하기 위해 다음과 같이 DX를 추진해 나가고 있습니다. 우선 통합 설비 관리 플랫폼을 구축하고 정보체계를 표준화하는 것인데요. 무엇보다도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분산된 데이터를 유기적으로 통합하여 효과적으로 활용한다면 A.I기반의 사전적 설비관리가 가능해질 것입니다. ChatGPT와 같은 엔지니어 업무 어시스턴트 적용으로 엔지니어 개인의 역량 차이를 해소하고, 전략적 의사결정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이룰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업무 효율성과 재무적 성과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모바일 기반의 올인원 업무 처리 시스템과 로봇/드론 등의 최신 기술을 결합한 검사, 정비 체계를 구축함으로써3년 후에는 업계의 변화를 주도하는 기업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한편 ChatGPT와 같은 인공지능이 나의 업무를 도와주고,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준다면 어떨까요? GS칼텍스에서는 업무 효율성 증대를 위해 엔지니어들의 업무에 ChatGPT와 같은 A.I 기반의 어시스턴트를 적용하는 시도를 하고 있습니다. 엔지니어 개인의 역량 차이를 해소하고 전략적 의사결정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이뤄낼 수 있다면 업무 효율 성과와 재무적 성과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게 됩니다. 이뿐만 아니라 모바일 기반의 올인원 업무 처리 시스템을 만들고 검사・정비 체계를 고도화하는 등 업계의 변화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재탄생 할 것입니다. 프로세스 트윈 구축을 통한 공정 최적화와 Trouble Shooting Operations Optimization 플랫폼을 통해 기존에 도입된 솔루션의 활용도를 증가시키는 것과 더불어, 실시간 AI 모델링이 가능한 프로세스 트윈을 구축해 나가고자 합니다. 또한 구성원들 간의 원활한 협업과 빠른 의사결정이 가능하도록 실시간 퍼포먼스 모니터링과 Alert 기능이 구현된 대시보드를 구현할 것입니다. GS칼텍스는 현업의 Pain point를 최소화하기 위한 새로운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디지털 기반의 프로세스 트윈과 맞춤형 대시보드 구축이 바로 그것인데요. 디지털 트윈(Digital Twin)이란 물리적 시스템이나 공정을 소프트웨어로 구현해 내는 것으로, 설비와 프로세스를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그에 따른 문제점을 파악하여 최적화된 운전방안을 도출해 내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 기존에 도입된 솔루션의 활용도를 증가시키고 구성원들 간의 원활한 협업과 빠른 의사결정이 가능해집니다. 또한 실시간 퍼포먼스 모니터링과 Alert 기능이 구현된 대시보드를 통해 최적의 수율을 구현하고 공정 변화 및 비정상 상황 발생에도 빠르게 대응할 수 있게 됩니다. 에너지 트윈을 통한, 에너지 관리와 절감기회 발굴 에너지 절감 실적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여 성과를 확인하고 개선할 수 있도록 하며, 모든 구성원이 에너지 현황을 확인하고 아이디어를 제시하며, 상호 소통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합니다. 관심은 성과의 시작이며, 디지털 트윈을 통해 새로운 시각을 제공함으로써 구성원들이 에너지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쉽게 가져갈 수 있을 것입니다. 여러 곳에 분산되어 접근성이 떨어지는 에너지 관련 Data를 하나의 플랫폼에 집약합니다. 회사의 모든 구성원이 동일한 정보를 가지고 에너지 관리에 동참할 수 있게 됩니다. 한편 Digital Twin을 활용하여 운전변수 및 에너지 사용 현황을 모니터링하고 관리와 절감 기회를 발굴할 수 있습니다. 에너지 관리는 회사의 ESG경영 및 온실가스 감축과 같은 사회적 책임과도 결을 같이 하는 것이죠. 시장변화에 신속히 대응하는 Planning & Scheduling 통합 미래에는 많은 것이 바뀌어 있을 겁니다. 우선 하나의 공간, 하나의 플랫폼에서 Planning과 Scheduling에 관련된 모든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를 통해서 업무 효율성이 향상될 뿐만 아니라, 의사결정 사이클이 매우 빨라질 것이며, 시장 변화에 대해 지금보다도 조금 더 신속하고 유연하게 대응이 가능해질 것입니다. 생산에 대한 계획을 수립함에 있어 필요한 데이터가 적재적소에 활용될 수 있도록 잘 관리되는 것이 필수적인데요. GS칼텍스는 생산계획을 의미하는 Planning과 영역별 운영계획인 Scheduling에 필요한 데이터를 표준화하여 통합 관리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Planning과 Scheduling을 자동 연계하여 시장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수립할 계획입니다. 현업의 업무를 비효율적으로 만들고 신속한 의사결정을 방해하는 여러 Pain-point 즉, 데이터의 본부별 분산과 데이터 수작업 및 협업을 뒷받침하는 구조화된 시스템 부재 등이 해결될 것입니다. 또한, 데이터에 기반한 분석과 인사이트를 활용하여 시장 예측 정확도를 향상시키고, 보다 고차원적이고 창의적인 업무에 인적 자원을 투여함에 따라 지금보다 더 많은 시나리오 Planning이 가능해질 예정입니다. 업무의 퀄리티뿐만 아니라 수익도 극대화할 수 있을 것입니다. 다음 시리즈에서는 조직의 성공적인 디지털 전환과 임직원의 디지털 역량 향상을 위한 Digital Academy 운영에 대한 이야기가 다뤄질 예정입니다. 일하는 방식과 관점을 완전히 바꾸는 새로운 경험과 도전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새로운 전환과 변화의 시점에서 DX에 대한 모두의 관심과 참여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GS칼텍스의 Digital Journey, 앞으로도 많이 기대해 주세요! GS칼텍스의 Digital Journey, DX 자세히 살펴보기 #### GS칼텍스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X) 살펴보기 (3) 디지털 역량 강화 GS칼텍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DX) 시리즈 1편 : GS칼텍스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X) 살펴보기 (1) Digital Scorpions로 이뤄낼 혁신 2편 : GS칼텍스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X) 살펴보기 (2) Digital Scorpions의 첫 번째 목표 : Business Impact 확보  조직의 성공적인 디지털 전환을 위하여 조직의 성공적인 디지털 전환과 임직원들의 디지털 역량 확보에 디지털 아카데미가 함께합니다. 모든 교육은 학습과 과제 수행을 동시에 진행하는 액션 러닝으로서, 풀타임 과정 운영을 통해 학습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합니다. GS칼텍스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X) 살펴보기, 세 번째 이야기는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GS칼텍스의 노력을 담아보았습니다. 조직의 디지털 전환을 성공적으로 이끌어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임직원들의 디지털 기술에 대한 이해도와 역량이 필수적입니다. GS칼텍스는 Digital Academy 운영을 통해 임직원들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현업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하고, 그 성공체험을 통해 디지털 마인드셋을 갖출 수 있게 합니다. DX 여정의 필수 코스, 디지털 아카데미 회사는 Digital Academy를 통해 임직원의 디지털 역량을 확보해 나갈 것입니다. 우리 임직원은 현업에서 지속적으로 개선 기회를 발굴하고 실행할 수 있는 역량을 가지게 될 것이고, 이에 따르는 성공 체험을 통해 디지털 마인드셋을 갖추게 됩니다. GS칼텍스의 Digital Academy에서는 디지털 관점의 기본 지식을 다지는 것은 물론, 그에 따른 툴(Tool)을 활용하는 방법을 학습할 수 있습니다. 그 첫 번째 목표는 Data분석과 모델 개발을 위한 기술을 습득함으로써 기술과 지식 두 마리의 토끼를 동시에 잡는 것입니다. 또한 현업에서 실제로 겪고 있는 Pain Point를 가져와 문제를 직접 해결해보는 성공 체험을 통해, 궁극적으로 현장에서 사용 가능한 기술을 확보하고 스스로의 마인드셋을 변화시킬 수 있도록 합니다. Digital Academy의 교육 과정은 학습자의 역할과 각자 필요한 역량의 수준을 반영하여 크게 2가지로 나눠집니다. DT(Digital Translator) 과정과 CDS(Citizen Data Scientist)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Digital Translator 과정에서는 디지털 전문가와 소통하며 업무 프로세스를 개선하고 Low-Code를 활용하여 앱, RPA(Robotic Process Automation)*[efn_note]※ 로보틱 처리 자동화, 로보틱 프로세스 자동화, 로보틱 프로세스 오토메이션(robotic process automation, RPA)은 소프트웨어 봇 또는 인공지능(AI) 워커(worker)의 개념에 기반을 둔, 최근에 만들어진 비즈니스 프로세스 자동화 기술 형태이다.[/efn_note], 대시보드 개발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Citizen Data Scientist 과정에서는 자신의 업무에서 발견한 Pain Point를 Data Analytics를 통해 직접 해결하는 데이터 분석 스킬 및 각종 협업 Tool을 추가로 학습합니다. 각 과정은 2주에서 12주까지 풀타임 offline으로 운영되며, 교육과정이 끝난 이후에도 심화 교육과 워크샵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임직원들의 성장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DX에 대한 새로운 접근 구성원들이 DX를 재미있고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다양한 변화 관리 프로그램, 즉 OCM 활동을 진행합니다. GS칼텍스는 DX에 대한 구성원들의 수용도를 높이고 Use Case들이 실제 업무 현장에서 효과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다양한 변화를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OCM(Organizational Change Management) 활동을 기획하여 추진하고 있습니다. 다채로운 활동을 통해 DX에 대한 자연스러운 관심과 흥미, 자발적인 참여를 목표로 삼고 있는데요. DX 관련 최신 소식과 사례를 지속적으로 소개하는 뉴스레터 발행, 구성원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기는 DX Day와 같은 Event, 회사의 혁신활동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혁신홈페이지 ‘Deep Transformation’ 오픈 등을 통해 구성원 모두와 함께 회사의 혁신 활동과 소식들을 진정성있게 공유할 예정입니다. DX를 향한 여정은 생각과 의지에 따라 힘든 과정이 될 수도 있고, 즐거운 변화를 경험해보는 기회가 될 수도 있습니다. 디지털이 시대의 흐름으로 자리매김하는 시점에서, GS칼텍스는 낯선 변화와 도전을 기회로 삼아 선제적으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계속될 DX를 향한 GS칼텍스의 꾸준한 발걸음을 지켜봐 주세요! #### GS칼텍스의 미래형 브랜드 페르소나 출처 : www.gompyo.net 정체성에 대한 역발상이 필요한 시대다. 옛날엔 하나의 정체성을 개발하고, 이를 유지하는 것이 미덕이라 봤다. 하지만 이젠 그런 모습은 꼰대로 보일 뿐이다. 옛것을 고집하고 하나의 모습, 원래의 모습만 찾는 행태에 사람들은 등을 돌린다. 특히 M(밀레니얼)세대, Z세대라 불리는 신인류는 더욱 더 그런 성향을 보인다. 기업도 사람과 같다. 하나의 유기체로서 탄생, 성장, 성숙, 정체, 쇠퇴, 재활성화의 다양한 모멘텀을 거친다. 정체와 쇠퇴 시기를 잘 극복해야한다. 이때 필요한 것이 멀티 페르소나다. 요즘 멀티 페르소나, 부캐(부캐릭터)가 뜨고 있다. 유재석 등 오래된 기성 연예인을 중심으로 기존 자신의 모습과 전혀 다른 캐릭터, 이른바 부캐를 앞세우며 성공적 이미지 변화를 만들어내고 있다. 기업도 마찬가지다. 기존의 모습에 소비자들이 식상할 때쯤 새로운 부캐를 출현시켜야한다. 특히 젊은 세대에게 어필하려면 부캐가 필수다. 가면이라는 뜻을 가진 페르소나는 정체성, 즉 아이덴티티를 의미한다. 싱글 브랜드 페르소나 시대는 끝났다. 멀티 브랜드 페르소나 시대를 대비해야 한다. 요즘 없어서 못 판다는 곰표밀맥주는 곰표밀가루의 대표적 부캐이자 멀티 브랜드 페르소나의 대표적 예다. 밀가루 만드는 오래된 기업으로 머물렀다면 미래세대는 그 존재조차도 몰랐을 것이다. MZ세대와 함께 하면서 미래에도 승승장구하려면 자신의 오래된 모습을 바꿔야한다. 가장 좋은 방법은 새로운 페르소나, 즉 부캐를 계속 만들며 새로운 인상을 심어줘야 한다. 하나의 부캐에 머물러서도 안 된다. 부캐 하나가 성공했다고 거기에 머물러있으면 그 또한 꼰대 이미지를 심어주게 된다. 계속해서 새로운 부캐를 개발하고 그것을 소비자와 소통해야 한다. 그러면 부캐는 누가 잘 만드나? 당연히 MZ세대다. 그들은 디지털 네이티브이며 모빌리티 세대다. 어릴 때부터 디지털 환경 속에서 실제와 가상세계를 넘나들면서 자유로운 온오프라인 이동과 함께 자신의 정체성, 페르소나 멀티화를 몸소 경험한 세대다. 뒤늦게 인위적으로 학습하려는 이전 세대와는 근본적으로 다르다. 기업 내에 MZ세대를 중심으로 부캐를 장려하는 문화가 싹터야 한다. 획일화된 딱딱한 기업 문화 속에 거기에 맞추도록 강요하는 동조형 기업 분위기는 자유와 개성을 중시하는 MZ세대에게 맞지 않다. 몸에 맞지 않은 옷을 억지로 껴입은 불편한 느낌이며 결국에는 옷을 벗고 나가게 된다. MZ세대형 멀티 페르소나 문화를 기업 문화로 채택하는 과감한 의사결정이 필요한 때다. 특히 오래된 기업일수록 이런 과감한 기업문화적 혁신이 필요하다. ‘MZ세대와 어떻게 소통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자기만 생각하는 MZ세대 사원들을 이해 못하겠어요’ 등 요즘 많은 기업의 관리자나 임원을 만나보면 공통적으로 나오는 얘기다. 이해하기 힘든 것이 너무 당연하다. 그들은 이전 세대와는 너무 다른 환경에서 태어나고 자란 세대다. 자기중심적 세대이고 자기 가치 실현을 가장 중요시하는 세대이다. 이들에게 기존 문화에 대한 적응을 강요하기보다 기존 문화가 이들을 받아들이는 혁신이 필요하다. 인사, 조직운영관점에서 대대적인 혁신이 필요하다. 개개인의 다름과 자기중심적 가치 실현을 인정하고 이를 전사적 기업 운용에 녹여내는 혜안이 필요하다. 다양한 부캐와 새로운 페르소나 창출은 미래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결정한다. 개인의 부캐, 멀티 페르소나 만들기가 기업으로 이어져 다양한 기업형 브랜드 부캐와 브랜드 페르소나가 나올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자신에 대한 가치 실현 장소가 기업으로 옮겨져 확장되고 그 성과를 통해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는 의미다. GS칼텍스는 최근 큰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차량 에너지 제공에서 삶의 에너지 제공 기업으로 페르소나 확장을 꾀하고 있다. 매우 바람직하며 의미 있는 시도라 보여 진다. 중후장대형 기업 이미지, 오래된 탄탄한 회사, 얼핏 보면 좋은 이미지이지만 일반인이 범접하기 힘든 어려운 기업이라는 이미지가 동전의 양면처럼 존재한다. 앞서 곰표 밀가루의 대한제분과 비슷한 기업 분위기가 연상된다. 곰표 밀맥주, 곰표 패딩, 곰표 베이커리가 나온 것처럼 실생활 속 소비자와 좀 더 많은 접점과 상황에서 만날 필요가 있다. 인간미 넘치는 생활밀착형 페르소나가 계속해서 만들어지고 추가되면 좋을 것 같다. GS칼텍스가 새롭게 꾀한 페르소나의 확장, 에너지플러스 알아보기 또한, GS칼텍스는 멀티 브랜딩하기 좋다. 특정 아이템이 브랜드명에 들어가 있지 않아서 방해받지 않고 확장이 가능하다. 그래서 천의 얼굴을 만들고 보여줄 수 있다. 최근에 각광받는 유튜버 스타나 인플루언서의 특징에는 하나같이 ‘천의 얼굴’이 있다. 지루하지 않고 늘 새롭고 그래서 계속해서 보게 되고 빠진다는 공통점이 있다. 브랜드명에서 커피를 떼버린 스타벅스는 커피전문점에서 벗어나 최근 다양한 굿즈를 계속 만들고 선보이고 있다. 스타벅스하면 이제는 단순히 커피만 떠오르지 않는다. 좋은 이미지로 잘 인지되고 있는 스타벅스라는 브랜드를 통해 다양한 페르소나 확장을 꾀하고 있다. 스타벅스 로고가 들어간 실생활 속 다양한 굿즈를 만들고 판매하는 종합 커머스 기업으로 영역 확장을 하고 있다. 스타벅스 가구, 스타벅스 가전이 안나온다는 법이 없다. 던킨도너츠도 도너츠를 떼고 던킨으로 이름을 바꿔 다양한 확장을 꾀하고 있다. 변화 없이 지속가능한 미래는 없다. 특히 미래 주역세대를 겨냥한 역발상에 가까운 변화는 미래 기업의 필수 생존 요소다. 변화를 거부하고 기득의 관습, 관행에 머무른다면 ‘꼰대 브랜드’가 된다. 멀티 페르소나 관점에서 새로운 제품과 서비스를 개발하고 지속한다면 ‘브랜드 회춘(brand rejuvenation)’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브랜드뿐만 아니라 브랜드를 구성하는 직원들 스스로 늘 새로운 페르소나를 만들고 이를 기업, 브랜드에 녹여내는 시도가 필요하다. #### GS칼텍스의 발자취, 숫자로 알아보자! 1967년 첫 민간 정유회사로 시작한 GS칼텍스! 지난 반세기 동안 대한민국 석유 에너지의 1/3 이상을 공급하며 50년 이상 국가 경제 발전의 견인차 구실을 해온 GS칼텍스가 올해로 회사 창립 56주년을 맞이하였습니다! GS칼텍스가 그동안 걸어온 발자취와 성과를 숫자로 함께 알아봅시다! 대한민국 하루 원유 소비량의 28%를 생산하는 GS칼텍스 여수 산단 GS칼텍스 공장은 단일 정유공장 기준으로 세계에서 4번째 규모로, 대한민국 하루 소비량 중 28%의 원유가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GS칼텍스 여수공장에서 2022년까지 정제된 누적 원유량은 약 99억 배럴에 달하며 200리터 드럼통을 기준으로 지구 170바퀴를 돌 수 있는 정도라고 해요. 7만 6,000톤의 탄소 배출을 저감한 MFC 공장 GS칼텍스는 MFC(Mixed Feed Cracker)를 통해 저부가가치의 공정부산물(에탄, LPG 등)을 원료로 사용하여 고부가가치의 석유화학 제품으로 전환하고 있는데요! 이를 통해 연간 75만 톤의 에틸렌과 50만 톤의 폴리에틸렌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MFC 공장은 동일 생산능력을 가진 석유화학 시설 대비 10% 에너지 사용량을 줄여 7만 6,000톤의 탄소 배출을 저감하였습니다. 친환경 윤활유 ‘Kixx BIO1’으로 1kg당 0.5kg 이산화탄소 감소 친환경적 윤활유인 ‘Kixx BIO1’은 윤활기유 1kg당 0.51kg의 이산화탄소를 감소할 수 있어요. 생산공정에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 2.61kg에서 식물 원료 재배 과정에서 흡수되는 이산화탄소량 3.12kg을 빼면 -0.51kg가 되는 것이죠. 킥스 바이오원은 식물 원료로 만들었기 때문에 100% 재생이 가능한 윤활유입니다! 이외에도 재생 가능한 친환경 자원을 사용해서 만든 화이트 바이오인 2,3-부탄다이올 또한 화학 공정 대비 40%의 온실가스 및 에너지 감축 효과가 있다고 해요! 숫자가 모여 에너지가 되는 GS칼텍스 문화공연 및 예술 활동 여수 예울마루에는 2022년 12월까지 누적 이용객 117만 명이 찾아 주셨습니다. 이외에도 아동·청소년 마음 치유 프로그램 ‘마음톡톡’을 통해 2022년까지 2만 5716명의 어린이와 청소년의 마음에 에너지가 되도록 노력했습니다. 이렇게 숫자를 통해 확인하니, 언제나 발전과 도전을 위해 달려왔던 GS칼텍스의 흔적이 가득한데요! 앞으로도 더 좋은 에너지로 사람에게, 또 환경에 도움이 되는 GS칼텍스가 되어 좋은 숫자를 만들어 가도록 하겠습니다! #### GS칼텍스의 성장을 위한 도전과 변화의 주인공! ‘2024년 GSC Way 실천우수자’ 2024 GSC Way 실천우수자 본사 근무 대표자 수상 사진 끝없는 도전으로 변화를 이끌다, 개인 및 본부 단위 우수 사례 함께 힘을 합쳐 더 나아간 목표를 달성하다, 조직 간 협업 우수사례 #### GS칼텍스의 안전 운전 및 품질 관리를 위한 2023 대정비 작업(TA, Turn Around) A-Column Top Head 재질 변경 교체 에너지 자립·수출 등 정유·화학이 갖는 무게감 만큼 안전 운전은 필수 지난 1967년, 여수공장의 첫 삽을 뜨며 기공식을 가진 GS칼텍스는 올해로 만 56세가 되었습니다. ‘지천명(知天命)’을 훌쩍 넘는 세월 동안 GS칼텍스는 하루 80만 배럴의 정제능력을 갖추며 단일정제공장 기준 세계 4위 규모로 성장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정유·석유화학·윤활유 부문에서 지난해 총 58조 5,320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는데, 이중 72%에 해당되는 42조 4,912억 원이 수출로 달성될 만큼 대한민국 무역수지에 한 축을 담당하는 국가 주력 산업체로서의 입지도 굳건히 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에너지자원 빈국인 탓에 불가피하게 원유는 수입할 수밖에 없는데, 다만 석유 완제품은 직접 만들어 사용한다는 ‘소비지 정제주의(消費地 精製主義)’*(‘소비지 정제주의’는 산유국에서 수입한 원유를 자국에서 필요로 하는 석유제품으로 정제, 생산해 소비하는 정책을 말한다.)를 지향하고 있습니다. 국내 정유사들은 정부 정책에 적극 호응하며 소비지 정제주의 실현을 위한 막대한 투자와 설비 증설에 노력해 석유 자급이라는 에너지 안보를 이뤄냈고, 생산한 석유제품의 절반 이상을 해외에 수출하는 탁월한 경제적 성과도 거두고 있습니다. 가장 강력한 대정비 작업으로 건강하고 효율적인 설비로 개선 정유·석유화학 설비는 인체의 축소판과 다름없습니다. 원재료인 원유가 첫 투입되는 증류탑은 심장에 해당된다고 볼 수 있죠. 이곳에서 만들어진 주요 유분은 최종 산물이 만들어지기 위한 다양한 설비로 공급됩니다. 다양한 공정에서 이뤄지는 감압, 분해 등의 과정은 혈압을 조절하고 신진대사를 관장하는 인체 기관에 비유할 수 있겠습니다. 탈황 등을 통해 환경 성능을 높이는 설비는 찌꺼기를 걸러내는 신장과 같고 수많은 공정 설비를 이어주는 파이프라인은 혈관 역할을 해주고 있습니다. 사람의 몸이 노화 과정을 거치면서 주기적으로 건강을 검진하고 병을 예방하며 발견된 위험인자를 약이나 수술 등의 방식으로 제거하는 것처럼 정유·화학 설비도 주기적인 점검과 유지 보수 과정을 거쳐 노후화되는 속도를 늦추고 효율을 개선하려는 끊임없는 노력이 이뤄집니다. 다만 사람은 자신의 선택으로 검진이나 치료 등을 받지않을 수도 있지만 정유·화학 설비 유지 보수는 선택의 영역이 아닌 의무라는 점에서 더 강력할 것입니다. 국내 최초 민간 정유사인 GS칼텍스가 올해 들어 3,000억 원이 넘는 비용을 투입해 대대적인 TA에 나선 데는 그 의무를 보다 엄격하게 이행하겠다는 강한 의지 덕분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안전한 정비 작업을 위한 아침 제조 및 조회 ‘세계 주요 정제 시설의 정기 유지 보수 시즌으로 석유제품 공급 감소로 이어지고 있다’‘아시아 정제시설 정기 유지 보수가 종료되면서 공급이 증가한 것이 유가 하락에 영향을 미쳤다’ 글로벌 석유 시황을 다룬 최근의 일부 언론 기사 내용입니다. 설비를 안전하게 통제, 관리하고 위험물을 위험하지 않게 생산하기 위해 세계 정유·화학 회사들은 주기적으로 정기 보수 작업을 실시하는데 그 과정에서의 일시적인 셧다운(shut down)은 석유 수급이나 유가에 영향을 미칠 정도로 파급력이 큽니다. 정유·석유화학 기업 입장에서도 유지 보수에 막대한 비용이 투입되고 셧다운에 따른 생산 손실을 감수해야 하겠지만, 그렇더라도 ‘안전하고 효율적인 운전’이라는 가치를 뛰어넘을 수 없으니, 지금도 전 세계 정유·석유화학 기업들은 정기적인 유지 보수 작업에 나서고 있는 것입니다.   이처럼 국가 경제와 에너지 안보 측면에서도 정유·화학 공정의 TA는 매우 중요한 의미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TA는 정유·화학공장에서 진행하는 정기보수를 의미하는데 통상적으로 정상 운전 과정에서 진단이나 보수가 어려운 영역에 대해, 기한을 정해 일괄 점검하고 잠재적 위험 요소 등을 진단하고 조치하는 작업을 말합니다. 연속 공정으로 이뤄지는 정유·화학공장의 특성상 일부 설비의 문제만으로 모든 공정이 중단될 수 있어 전체 설비 상태를 최적의 상황으로 되돌려 놓는 TA의 중요성은 매우 크다고 볼 수 있습니다. 정부도 국가 기간산업으로 지정 관리하고 있고 법으로 각 공정 시설의 연한과 교체 주기 등을 엄격하게 규제할 만큼 정유·화학 플랜트의 안정적인 운영을 중요한 가치로 삼고 있으며, 대한민국에서 정유·화학산업이 차지하는 의미에 부응하기 위해 GS칼텍스는 TA를 전담하는 별도의 팀을 조직·운영하고 있고 올해는 역대 최고 수준의 대정비를 진행하게 된 것입니다. 일자리 창출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 정유·화학 공정을 구성하는 설비들은 보통 4년 주기로 정기 보수가 진행됩니다. 모든 공정이 최소한 4년에 한번은 정기 보수를 받는 셈이지만, 다양한 공정을 소화하는 수많은 설비들이 파이프라인으로 촘촘히 이어져 있는 정유·화학 복합체(Complex)로서는 각 공정 파트별로 나눠 TA가 진행되니 매년 정기보수 수요가 발생될 수밖에 없습니다. 최대 규모의 예산 투입 GS칼텍스 역시 매년 주요 설비 공정별 TA를 진행 중이며 최근 수년 동안에도 매년 40~60일 동안 2~3,00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정유·화학 공정의 잠재적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안전 운전과 효율성 개선을 위한 작업을 꾸준히 진행해 왔습니다. GS칼텍스는 올해 대정비 작업에 역대 최대 규모인 3,158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였는데, 이는 1분기 영업이익인 3,068억원 보다도 더 많은 수준이며,  최근 5년 동안 TA에 투입된 비용은 누적 약 1조 310억원에 달합니다.  총 32개 공정 올해 TA는 총 32개 공정에서 진행됐습니다. 구체적으로는 원유가 투입되고 유분을 분리하는 상압증류장치 CDU(Crude Distillation Unit), 값싼 B-C를 수소 첨가 열분해 등을 통해 부가가치가 높은 경질유로 생산하는 중질유 분해설비인 RFCC(Residue Fluid Catalytic Cracking Unit), 방향족화합물(Aromatics)과 파라자일렌(PX) 같은 석유화학제품을 생산하는 설비 등 총 ’32개 공정’에 총 9개 팀이 투입돼 TA를 진행했는데, 최근 수년 동안 진행된 TA가 적게는 13개 공정에서 많아야 19개 공정에 5~7개 팀이 투입된 것을 감안하면 이번 대정비 작업은 2~3배에 달하는 공정에 대한 종합검진과 예방, 치료가 이뤄졌다고 볼 수 있습니다. 15만 8천 명 동원 인력 지난 3월 2일부터 5월 1일까지 총 59일 동안 진행된 TA에는 무려 연인원 158,000명이 동원되었습니다. TA 기간 동안 하루 최대 4,142명, 일 평균 2,464명의 인력이 투입됐는데 지역 경제와 일자리 창출에도 상당한 기여를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TA는 GS칼텍스의 숙련된 전문가들이 주도할 뿐만 아니라, 세부 작업에 많게는 하루 수 천명에 달하는 다양한 외부 제작·시공업체가 참여하기도 했습니다.  TA 주기 늘리고 로봇·AI도 적극 활용, 효율·안전 강화 올해 TA에서는 중질유 부가가치를 높이는 대표 공정인 RFCC의 TA 주기 연장에 상당한 공을 들였습니다. RFCC 공정은 통상적으로 최초 설치 후 2년 주기로 TA를 수행하는데, GS칼텍스는 공정 개선과 취약 구간 중심의 유지 보수 작업을 통해 그 주기를 단계적으로 연장해 현재는 4년마다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에 더해 올해는 이번 TA를 통해 RFCC TA 주기를 5년으로 추가 연장할 수 있는지의 여부를 집중 검토했습니다. GS칼텍스는 하루 80만 배럴의 정제 능력 중 34.3%에 해당되는 27만 5,000배럴의 고도화 처리 능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하루 평균 27만 5,000배럴에 달하는 값싼 중질유를 부가가치가 높은 경질유와 친환경 고급 휘발유로 전환할 수 있는 RFCC는 ‘지상유전(地上油田)’으로도 불리는데 이 공정에 대한 TA 주기가 연장되면 공정 가동률은 높아지고 수익성은 개선되며 고품질 석유 수출 확대로도 이어지게 된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한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RFCC 공정의 첫 번째 반응기 내부 전체 12개의 사이클론(Cyclone)을 교체했고 안정적인 전기 공급과 관리를 위해 변전실 신축, 330km에 달하는 케이블 교체가 이뤄졌습니다. 올해 TA에서는 AI와 로봇 활용도가 높아지면서 TA 과정에서의 안전과 작업 효율도 크게 개선되었고, 다양한 무선 CCTV로 위험관리와 안전 계도 활동이 이뤄졌는데 특히 시범 설치된 AI CCTV는 사람이 직접 모니터링하지 않더라도 테마를 학습해 자동으로 안전을 계도하는 효과가 확인되었습니다. 높은 지역에서 안전벨트를 착용하지 않은 경우에 스피커에서 자동으로 경고 메시지가 송출되는가 하면 고위험 작업을 선정해 총 12곳에 모바일·고정식 CCTV를 설치해 집중 관리하며 안전사고를 사전 방지하기 위한 강도 높은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사람의 접근이 어렵거나 위험도가 높은 검사에는 로봇 역할이 확대되기도 했습니다. RFCC 공정에 투입되는 촉매로 설비가 부식돼 손상될 가능성을 확인하기 위해 이전에는 비계(飛階, scaffolding)를 설치해 사람이 직접 검사했는데 현재는 로봇이 투입돼 설비 외부 전면에 대한 점검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폭발사고의 위험에 대비해 기압 테스트를 위해 관련 설비에 사람이 접근하는 것을 금지하고 있는데, 올해 TA에서 GS칼텍스는 열교환기 파트 중 가장 미세한 누출 발생이 우려되는 튜브시트 롤 조인트(Tubesheet Roll Joint) 정밀 검사를 로봇으로 대체하는 파일럿 테스트를 거쳐 유효성을 확인했습니다. 내년부터는 로봇을 통한 정밀 검사를 올레핀 생산설비(MFC, Mixed Feed Cracker)의 TA부터 본격 확대 적용할 계획입니다. 가혹한 공정을 안전 관리하는 것이 정유·화학 공정의 본질 산유국에서 수입된 원유를 서울 장충체육관보다 큰 규모의 저장시설에 옮기는 것이 정유·화학 공정의 첫 단계입니다. 원유를 가열하거나 중질유를 분해하는 과정에 최대 600℃에 달하는 열이 가해지고 증류된 증기의 액화를 위해 냉각시키고 다시 증류하는 과정이 반복됩니다. 기화를 막기 위해 인위적으로 압력을 가하는가 하면 고온 증류 과정에서의 생산 수율 손실이나 품질 저하를 막기 위해 때로는 진공 상태로 압력을 낮추기도 합니다. 많게는 70개에 달하는 탄소 원자가 기다란 사슬이나 고리 모양으로 연결된 모습의 중질유를 휘발유, 경유와 같은 고부가가치 경질유로 전환하기 위해 수소, 촉매 등을 첨가해 작은 탄화수소 분자로 잘라내는 ‘크래킹(Cracking)’ 과정도 거치게 됩니다. 원유저장탱크에서 출발해 증류탑을 거치고 다양한 중간 공정을 지나 최종 석유제품이 생산되는 길목은 수만 개의 파이프라인이 수직, 수평으로 끊임없이 연결되어 있습니다. 상압증류탑에서 추출된 다양한 ‘유분(留分)’은 황을 제거하는 수소첨가탈황, 감압증류, 개질공정 등 또 다른 프로세스를 거쳐 우리가 실생활에서 사용하는 다양한 석유·석유화학제품으로 탄생되는데 생각보다 험난하고 가혹한 과정을 견뎌내야 합니다. 정유·화학 공정의 본질은 부가가치가 높은 고품질의 제품을 생산하는 것이지만 폭발·인화·유독성이 높은 위험물이 가열, 감압, 분해 등 가혹한 환경을 이겨낼 수 있도록 관리, 통제하는 것 또한 공장이 정상적으로 돌아가기 위해 필수불가결하게 필요한 제반 조건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처럼 TA는 매년 천문학적인 비용과 인원이 투입되어서 이뤄지는 고도의 계획된 정비 작업입니다. 수많은 공정들이 각기 다른 내구연한과 법적 관리 주기를 갖기 때문에 매년 정확한 측정과 점검을 통해 시설을 정비하고 교체해야 합니다. GS칼텍스는 창사 이래 최대 규모의 이번 ‘대정비(Turn around)’를 통해 생산 효율을 개선함과 동시에 젊고 건강해지는 계기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이번 TA가 100년 기업을 향해 가는 대전환(Turning point)의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해 봅니다. #### GS칼텍스의 유쾌한 반전, ‘GAS(방귀)’로 탄소 포집을 배우다? 꾸스 캠페인! 지구를 구하기 위해 전 세계가 주목하는 기술, ‘CCUS(CCUS : Carbon Capture Utilization & Storage, 탄소 포집·활용·저장)’. 하지만 우리 일상과는 거리가 먼, 차갑고 딱딱한 공학 용어로만 들렸던 것이 사실입니다. GS칼텍스는 CCUS라는 저탄소 신사업을 대중의 언어로 번역하기 위해 고민했습니다. 그리고 가장 익숙하면서도 유쾌한 탄소 가스, ‘방귀’를 떠올렸습니다. 기술의 장벽을 허물고 웃음으로 다가가는 혁신, GS칼텍스의 「CCU~S(꾸스) 캠페인」을 소개합니다. 궤도와 함께 알아보는 꾸스 캠페인! 방귀로 배우는 탄소 포집, ‘CCUS KIT’ 💨 캠페인의 주인공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특별히 설계된 체험형 교구, ‘CCU~S KIT(방귀로 배우는 탄소 포집 키트)’입니다. 보이지 않는 탄소를 포집하는 복잡한 과학 원리를 ‘내 방귀를 직접 모아보는 유쾌한 놀이’로 재해석했습니다. 아이들이 직접 만지고 경험하며 탄소 저감의 가치를 몸소 깨닫게 할 수 있는 이 키트의 특별한 구성을 소개합니다. 쉬운 사용 설명서와 실천 스티커: 키트 안에는 아이들이 CCUS 사업의 원리(탄소를 포집하여, 플라스틱 등으로 재활용하거나 땅에 안전하게 저장)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설명서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또한 일상 속 탄소 저감 실천을 돕는 스티커도 제공됩니다. 직관적인 디자인과 저탄소 소재: 과학 실험에 쓰이는 플라스크와 귀여운 방귀 구름의 외형을 섞어 디자인되었습니다. 특히 환경을 고려하여 흙 속에서 자연분해되는 생분해성 PHA 소재를 3D 프린터로 제작한 것이 특징입니다. 새싹을 틔우는 방귀 포집: 사용법은 간단합니다. 포집기를 엉덩이에 대고 방귀를 모은 뒤 뚜껑을 닫고 화분이나 땅에 통째로 심어 물을 주면 푸른 바질 잎이 자라납니다. 왜 하필 아이들과 ‘방귀’였을까요? 👧👦 아이들에게 방귀는 부끄러운 생리현상이 아닌,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놀이 소재’입니다. GS칼텍스가 아이들의 호기심에 주목한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아이들이 천진난만하게 ‘방귀 포집 키트’를 즐기는 모습은 자연스럽게 부모와 가족의 관심으로 이어집니다. 탄소 저감이 더 이상 지루한 숙제가 아니라, 소중한 사람들과 일상에서 즐길 수 있는 가장 ‘힙한 놀이’가 되는 순간입니다. 꾸스 캠페인, CCUS KIT 신청하기! 꾸스 캠페인은 낯설기만 했던 탄소 이야기를 우리의 일상 속 즐거운 대화로 바꾸는 시작점이 될 것입니다. 단순히 ‘방귀’를 모으는 엉뚱한 상상을 넘어, 환경을 향한 진심에 ‘사람들의 마음’까지 기분 좋게 담아내려는 GS칼텍스의 유쾌한 시도를 함께 지켜봐 주세요 #### GS칼텍스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선도해나갈 인재를 찾습니다 – 2023년 하반기 채용 시작 열정과 역량을 갖춘 신입 엔지니어를 찾습니다 이번 하반기 일반직 신입사원 채용에서는 3개 분야의 엔지니어를 모집하고 있는데요. 첫 번째는 공정운전 기술지원과 공정 개선 업무를 담당할 공정 엔지니어입니다. 공정 엔지니어는 기술 엔지니어와 생산 엔지니어로 구분되며, 정유/석유화학/고도화 설비 공정을 효율적이고 안정적으로 운영하여 수익을 극대화하는데 필요한 제반 업무를 수행하게 됩니다. 전공으로 보는 GS칼텍스 엔지니어 : 화학공학 두 번째는 고정장치 및 회전기계의 Reliability 관리와 기술지원을 담당할 설비 엔지니어입니다. 설비 엔지니어는 기계 엔지니어와 장치 엔지니어로 구분되며, 모든 설비의 설계∙제작∙설치∙운전∙유지보수 활동에 참여하면서 Reliability 확보를 위한 업무를 수행하게 됩니다. 또한 각 공정의 TA(Turn Around, 대정비)시 설비의 내부 상태를 확인하고, 차기 TA까지 공정이 안전하게 운전될 수 있도록 적절한 보수 및 개선방안을 수립합니다. 전공으로 보는 GS칼텍스 엔지니어 : 금속/재료/기계 세 번째는 공장의 DX 및 IT 전략을 수립하고 기획해낼 IT 엔지니어입니다. IT 엔지니어는 다양한 부서의 요구사항을 취합/분석하여 공장의 IT 시스템을 구축을 위한 프로젝트 투자 규모를 설정, 추진 계획을 수립하고 목표한 시스템의 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시스템의 품질을 관리합니다. 시스템 구축이 완료된 후에는 시스템의 안정적인 유지/관리를 위해 추가적으로 필요한 예산을 확보하고, 각 부서의 니즈에 따라 시스템을 수정하며, 서버/네트워크/개인장비와 같은 인프라를 적절하게 관리합니다. 전공으로 보는 GS칼텍스 엔지니어 : 컴퓨터/산업공학 모집분야별 필수/우대사항 관련 안내 원하는 모집분야에 지원하기 전, 해당 분야의 필수요건과 우대사항이 무엇인지 사전에 미리 파악하는 것이 필수입니다. 공정 엔지니어의 경우, 화학공학 전공자가 필수요건이며 화공/위험물/에너지 관련 기사 등 국내외 자격을 보유한 지원자에게 우대사항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설비 엔지니어는 금속, 재료 또는 기계공학 관련 전공을 필수요건으로 충족해야 하며 금속재료, 용접, 비파괴검사 관련 기사 등 국내외 자격 보유자에게 우대사항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IT 엔지니어는 컴퓨터 관련 학과를 전공하거나, 산업공학을 전공해야 지원할 수 있으며 정보처리기사 등 IT 관련 자격증이 있다면 우대사항을 적용받을 수 있습니다. 분야별 내용을 잘 확인해서, 내가 지원이 가능한지 우대사항을 받을 수 있는지 확인해 보세요. GS칼텍스 신입사원 채용에 대한 모든 것 ― 선배들이 직접 알려주는 직무 이야기부터 입사 준비 노하우까지 모집문야별 상세한 업무 역할과 필요한 역량이 궁금하신가요? GS칼텍스 엔지니어 직무 소개 – 화학공학 엔지니어 GS칼텍스 엔지니어 직무 소개 – 설비 엔지니어 GS칼텍스 엔지니어 직무 소개 – IT 엔지니어 지원자격 및 전형절차 확인은 필수 3개 모집분야 중 지원하고자 하는 분야가 있다면, 지원자격을 확인하고 전형 절차에 따라 지원하면 됩니다. 지원자격 내용을 참고하여 졸업년도, 병역정보, 입사날짜, 해외여행 결격사유 여부 등 스스로 지원자격이 되는지 기본적인 사항들을 체크해보면 됩니다. 전형절차는 서류전형 – 온라인 테스트 전형 – AI면접 및 실무면접 – 채용검진 및 최종면접 – 최종입사로 이루어집니다. 실무면접은 여수공장에서 진행되며, 최종면접은 GS칼텍스 본사에서 진행되니 각 전형절차에 따른 일정과 장소를 꼼꼼하게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각 채용 과정이 마무리되면, 최종 입사자는 내년 초인 2024년 1월 2일에 GS칼텍스의 신입직원으로써의 첫발을 내딛게 됩니다. GS칼텍스의 미래를 이끌어나갈 인재를 기다립니다 올해 창립 56주년을 맞이한 GS칼텍스에서는 지속 가능한 성장과 더 나은 미래를 함께 꿈꿔나갈 인재, Deep Transformation로 이뤄낼 혁신의 여정에 동행할 동료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평소 엔지니어 직군에 관심이 있거나, GS칼텍스의 입사를 희망하고 있다면 이번 하반기 채용 기회를 놓치지 말고 도전해 보세요. 여러분의 열정 넘치는 도전에 좋은 결과가 깃들길 기원합니다.GS칼텍스 2023 하반기 일반직 신입사원 채용공고 바로가기 #### GS칼텍스의 창립기념일을 맞아, 함께 돌아보는 지난 한 해의 성과 타임스탬프 ✅ 00:14 GS칼텍스 2024 성과 미리보기 ✅ 00:45 국가 고객 만족도(NCSI) 주유소 부문 1위 ✅ 01:20 ‘에너지플러스’ 앱 중심 고객 경험 개선 ✅ 01:48 미래형 친환경 주유소 ‘에너지플러스 허브’ ✅ 02:42 함께 만든 2024, 성과의 순간들 ✅ 03:14 AI 기술로 달라진 GS칼텍스 #### GS칼텍스의 다양성을 만나다! FACE+TIME | Ep.6 AVCO운영팀 김민구 책임편 타임스탬프 ✅ 00:16 자격증 공부를 시작한 이유 ✅ 00:44 업무에서 시작된 도전 ✅ 01:00 자격증으로 풍성해지는 삶 ✅ 01:45 어릴 적부터 이어진 수집 습관 ✅ 02:04 출근길도 배움의 시간으로 ✅ 02:43 자격증이 만드는 새로운 가능성 ✅ 03:16 은퇴 후에도 계속될 목표 #### GS칼텍스의 다양성을 만나다! FACE+TIME | Ep.7 복합수지기술개발팀 서하규 팀장편 타임스탬프 ✅ 00:16 박사과정 중단 후 시작한 새로운 도전 ✅ 00:34 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해 선택한 학원 강사 ✅ 01:04 GS칼텍스에 지원하게 된 계기 ✅ 01:47 삼원색으로 설명하는 팀의 다양성 ✅ 02:30 선택은 존중하고 책임은 함께하는 리더십 ✅ 02:53 가르치는 즐거움에서 찾은 또 하나의 강점 ✅ 03:13 새로운 길을 선택하는 이들에게 전하는 조언 #### GS칼텍스의 다양성을 만나다! FACE+TIME | 대외협력팀 김종은 팀장편 타임스탬프 ✅00:18 ‘가족의 시대’를 꿈꾸며 시작한 첫 직장 ✅00:57 2년의 계획이 17년의 여수 생활이 되기까지 ✅01:16 지역사회와 GS칼텍스를 잇는 소통의 힘 ✅01:53 끊임없는 도전과 배움의 선순환 ✅03:17 팀원과 한 방향으로 나아가게 하는 취미의 힘 ✅03:26 다양한 경험을 지역사회와의 동반 성장으로 ✅03:46 GS칼텍스의 미래에 기여하고 싶은 목표 #### GS칼텍스재단, 2024년도 ‘GS칼텍스 참사람상’ 시상 GS칼텍스재단(이사장 허진수)이 위험한 상황에 처한 이웃들을 헌신적으로 구조한 시민들을 선정하여 2024년도 ‘GS칼텍스 참사람상’ 시상식을 22일 진행했다. 전남 여수시 소재 GS칼텍스 예울마루에서 열린 이날 시상식에는 GS칼텍스재단 김창수 상임이사, 신병은 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수상자들에게 상패와 상금을 전달했다. 2020년 제정된 ‘GS칼텍스 참사람상’은 여수, 순천, 광양 지역에서 타인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위험을 무릅쓰고 헌신하거나 사고를 예방하는데 기여한 이들, 사회에 귀감이 될 만한 선행을 펼친 이들에게 수여하고 있다. 최초 수상자는 2021년 돌산대교 해상에서 추락자를 구조하기 위해 직접 바다에 뛰어들어 구조활동을 펼친 이태규씨가 선정된 바 있으며, 지난해에는 화재 발생 아파트에서 장애인을 업고 대피시킨 시민 등 5명의 수상자를 선정해 시상했다. 이번 2024년도 ‘GS칼텍스 참사람상’은 구조 현장의 위험성, 구조 대상자의 피해 우려 수준, 구조활동의 신속성 및 효과성, 사회적 귀감 정도 등을 고려하여 3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GS칼텍스 참사람상’ 수상자들과 GS칼텍스재단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먼저 선장 김진우씨는 작년 10월 26일 여수시 화정면 상화도와 하화도 사이 해상에서 암초에 걸려 좌초된 어선의 300~400미터 인근에 있다가 좌초된 어선에 접근하여 탑승자 20명과 바다에 빠진 2명을 포함하여 22명 전원을 구조했다. 여수시청 직원인 심대원씨는 지난 3월 25일 여수시 신월동 국동항 인근 행정선에서 근무 중 CCTV로 10대 여학생이 바다에 뛰어드는 것을 목격한 후 동료에게 119신고를 부탁하고 직접 바다에 입수하여 생명을 구했다. 통신 설비 기사였던 故 곽한길씨는 지난 1월 31일 새벽 일을 마치고 귀가하던 중 경부고속도로 천안분기점 부근에서 전복된 사고차량을 목격했다. 불이 붙은 차량 안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는 운전자를 구조하던 도중, 사고차량을 발견하지 못한 16톤 화물차의 추돌사고로 숨졌다. 숨진 고인은 여수 돌산 도실마을 출신으로 타인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생명의 위험을 무릅쓰고 헌신하였기에 특별히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GS칼텍스재단 관계자는 “얼굴도 모르는 이웃을 위해 용기 있는 행동을 보여준 숨은 의인들이 우리 사회가 따뜻한 에너지를 나누는 세상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기여했다”며 “특히 본인 생명을 바쳐 사고현장을 돕다 고인이 되신 故 곽한길씨의 의로운 행동을 오래 기억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여수에 주요 생산시설을 두고 있는 GS칼텍스는 2006년 GS칼텍스재단을 설립해 사회공헌활동을 본격화했다. 2012년 여수시 망마산(1단계)과 2019년 장도(2단계)에 걸쳐 완공된 GS칼텍스 예울마루는 GS칼텍스재단의 대표적인 사회공헌사업으로서 GS칼텍스는 시설 조성과 운영에 약 1,500억원을 지원했다. GS칼텍스 예울마루는 공연, 전시, 교육을 통해 지역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 관람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개관 이후 2023년 12월 말 기준 1,742회의 공연과 관람객 약 81만명, 165건의 전시와 관람객 약 45만명, 2,097건의 교육 프로그램과 수강생 약 3만명 등 총 약 129만명의 지역민들이 GS칼텍스 예울마루를 찾았다. #### GS칼텍스재단, 2024년도 하반기 ‘GS칼텍스 참사람상’ 시상 ‘GS칼텍스 참사람상’ 수상자들과 GS칼텍스재단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왼쪽부터 GS칼텍스재단 김창수 상임이사, 이사라, 이의훈, GS칼텍스재단 신병은 이사 GS칼텍스재단(이사장 허진수)은 위험에 처한 이웃들을 헌신적으로 구조한 시민과 어려운 환경에서도 선행을 수행한 청소년을 선정하여 ‘GS칼텍스 참사람상’을 10월 24일에 수여했다. 전남 여수시 소재 GS칼텍스 예울마루에서 열린 이날 시상식에는 GS칼텍스재단 김창수 상임이사, 신병은 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수상자들에게 상패와 상금을 전달했다. GS칼텍스 참사람상은 지속가능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2020년 제정되었다. 여수, 순천, 광양 지역에서 타인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위험을 무릅쓰고 헌신하거나 사회에 귀감이 될 만한 선행을 펼치고 있는 이들에게 수여하고 있다. 이번 GS칼텍스 참사람상에 의인부문 1명과 선행부문 1명을 선정했다. 의인부문에 선정된 이의훈씨는 5월 31일 여수시 오천동 모사금 해수욕장에서 20대 남녀 2명이 돌풍으로 파도에 휩쓸린 현장을 발견하여, 위험을 무릅쓰고 물에 뛰어들어 구명튜브로 조난자들을 조치한 후, 출동한 해양경찰과 함께 구조했다. 선행부문에 선정된 중학교 1학년 이사라양은 다문화가정 어린이로서 어머니가 부재한 환경에서도 노환으로 거동이 불편한 80대 할머니와 언어장애와 전립선암으로 일상 생활이 어려운 40대 아버지를 간병하고 집안일을 도맡아 하며 밝은 모습을 잃지 않고 있다. GS칼텍스재단 관계자는 “위험에 처한 이웃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희생정신을 발휘한 분들과 가족 간의 사랑과 효행의 가치를 실천한 분들이 우리사회에서 존경을 받고 그분들의 선한 영향력이 전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 라고 말했다. 한편, 여수에 주요 생산시설을 두고 있는 GS칼텍스는 2006년 공익재단인 GS칼텍스재단을 설립해 사회공헌활동을 본격화했다. 2012년 여수시 망마산(1단계)과 2019년 장도(2단계)에 걸쳐 완공된 복합 문화예술공간인 GS칼텍스 예울마루는 GS칼텍스재단의 대표적인 사회공헌사업으로서 시설 조성과 운영에 약 1,500억원을 지원했다. GS칼텍스 예울마루는 공연, 전시, 교육을 통해 지역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 관람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개관 이후 2024년 상반기 기준 1,810회의 공연과 관람객 약 84만명, 172건의 전시와 관람객 약 46만명, 2,177건의 교육 프로그램과 수강생 약 3만명 등 총 약 133만명의 지역민들이 GS칼텍스 예울마루를 찾았다. #### GS칼텍스재단, 2025년 ‘GS칼텍스 참사람상’ 시상식 개최 GS칼텍스재단(이사장 허진수)이 정의로운 사회구현을 위해 앞장선 시민을 선정하여 공로를 인정하는 2025년도 ‘GS칼텍스 참사람상’ 시상식을 28일 개최했다. 서울 강남구 소재 GS타워 오픈홀에서 열린 이날 시상식에는 GS칼텍스재단 김창수 상임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수상자들에게 상패와 상금을 전달했다. GS칼텍스 참사람상은 2020년 제정되어, 타인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위험을 무릅쓰고 헌신하는 자, 그리고 사회에 귀감이 되는 선행을 펼치고 있는 자에게 수여하고 있다. 특히, 2025년부터는 후보사례 발굴지역을 기존 여수, 순천, 광양에서 전국으로 확대하여 수상자를 선정하였다. 이번 GS칼텍스 참사람상은 의인 부문 8명, 선행 부문 3명 총 11명을 선정했다. 의인 부문 수상자인 故정재연 씨는 지난 3월 11일 강원도 영월군 터널 인근에서 발생한 야간 교통사고 화재 현장에서 화재 진압과 인명 구조활동 중 뒤따라오던 차량에 치여 사망했다. 고인은 평소에도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하며 타인의 어려움을 외면하지 않고 도움을 베풀던 인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경남 산청휴게소 주유소 직원 박진주 씨와 유준희 씨는 지난 7월 19일 극한 호우로 인한 산사태로 산청휴게소 주유소 인근에서 전복된 차량에 갇혀 있던 일가족 4명을 구조했다. 구조과정에서 박진주씨는 손에 심한 부상을 입었다. 송원대학교 한국어교육과에 재학 중인 베트남 국적의 대학생 람바오응옥 씨는 지난 8월 31일 새벽 전남 여수시 선소대교 인근에서 익수자를 구하고자 바다에 뛰어들어 소중한 생명을 구조했다. 국적을 떠나 생명을 구하기 위해 위험을 무릅쓴 용기 있는 행동은 모두에게 큰 귀감이 되었다. 병원에서 근무하는 동료 장아람, 조종철, 김승우, 이광현 씨는 지난 7월 28일 울산에서 발생한 스토킹 범죄 현장에서 차량으로 도주를 시도한 가해자를 온몸으로 막아 현장에서 검거했다. 이들은 도주를 막는 과정에서 차량에 치이는 부상을 입었으나 끝까지 가해자를 제압해 경찰에 인계하며 시민의 용기와 책임감을 보여줬다. 선행 부문 수상자인 바이올리니스트 박상희 씨는 2015년 전남 여수 최초의 마을 자체 오케스트라인 ‘애양청소년오케스트라’를 창단하여 한센인 마을인 도성마을의 청소년들에게 클래식 음악의 배움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2016년부터는 GS칼텍스 예울마루에서 매년 정기연주회도 개최하고 있다. 특히, 박상희 씨는 한센인 마을 3세로 같은 어려운 환경의 학생들을 지도하는 과정이 큰 화제가 되어,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 ‘프롬(From)’으로도 제작 중이다. 경북 영주에 거주하는 부부 이대성, 황영숙 씨는 폐지와 공병을 팔아 행정복지센터와 영주시장학재단에 지난 15년간 약 5천만 원을 기부했다. 남편 이대성 씨와 아내 황영숙 씨는 장애인 부부로 어려운 경제적 여건 속에서도 꾸준한 기부활동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에 헌신하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GS칼텍스재단 관계자는 “얼굴도 모르는 이웃을 위해 용기 있는 행동을 보여준 숨은 의인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아낌없이 격려하겠다”며 “특히 사고현장을 돕다 안타까운 사고를 당한 故 정재연 씨의 의로운 행동을 오래 기억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여수에 주요 생산시설을 두고 있는 GS칼텍스는 2006년 공익재단인 GS칼텍스재단을 설립해 사회공헌활동을 본격화했다. 2012년 여수시 망마산(1단계)과 2019년 장도(2단계)에 걸쳐 완공된 GS칼텍스 예울마루는 GS칼텍스재단의 대표적인 사회공헌사업으로서 GS칼텍스는 시설 조성과 운영에 약 1,500억 원을 지원했다. GS칼텍스 예울마루는 공연, 전시, 교육을 통해 지역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 관람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2025년 6월 말 기준 1,994회의 공연과 관람객 약 92만명, 187건의 전시와 관람객 약 49만명, 2,381건의 교육 프로그램과 수강생 약 3만명 등 총 약 144만명의 지역민들이 GS칼텍스 예울마루를 찾았다. #### GS칼텍스재단, 지속가능한 지역사회를 위한 ‘GS칼텍스 참사람상’ 제정 ‘GS칼텍스 참사람상’ 수상자 이태규씨(왼쪽)와 GS칼텍스재단 김기태 상임이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첫 수상자로 해상추락자 구조한 이태규씨 선정 GS칼텍스재단, “지역사회에 기여한 수상자 적극적으로 발굴할 것” GS칼텍스재단(이사장 허진수)이 지속가능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GS칼텍스 참사람상’을 제정하고 첫 수상자로 이태규씨를 선정했다고 밝혔다.‘GS칼텍스 참사람상’은 타인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위험을 무릅쓰고 헌신하거나 타의 모범이 되는 선행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는 여수 지역의 개인에게 수여되는 상이다.GS칼텍스재단은 10일 여수에 위치한 ‘GS칼텍스 예울마루’에서 GS칼텍스재단 김기태 상임이사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GS칼텍스 참사람상’ 수여식을 개최하고 이태규씨에게 상패와 상금을 전달했다.첫 수상자로 선정된 이태규씨는 현역 군인으로서 지난 10월 25일 휴가 중에 여수 돌산대교 밑 해상산책로를 지나가던 중 해상으로 투신한 여성을 발견하고 구조한 바 있다. 당시 돌산대교 아래 수심이 깊었으며, 심야시간이어서 해수면 온도가 상당히 낮아 위험한 상황이었다.이태규씨는 “전역 휴가 중 친구들과 지나가다 우연히 위험한 상황을 발견하고 사람을 구해야 한다는 생각에 지체 없이 물에 뛰어들었다”며 “이번 수상이 전역 후 새로운 인생 성장 동력이 될 것 같아 기쁘며, 여수 지역 사회에 더욱 기여하는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GS칼텍스재단 관계자는 “이태규씨는 용기 있는 행동으로 이웃의 소중한 생명을 구함으로써, 우리 사회에 긍정적인 에너지의 힘을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한 수상자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적합한 인물로 판단되면 수시로 시상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GS칼텍스는 지난 2006년 국내 정유업계 최초로 공익재단인 GS칼텍스재단을 설립하여 사회공헌 활동을 본격화했다. 설립목적은 학술, 예술 등의 진흥을 위한 사업과 연구, 창작 등의 지원, 국내 소외계층의 복지 증진에 기여, 국가와 사회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유능한 인재의 육성이다.지난 2012년 망마지역(1단계)과 2019년 장도지역(2단계)에 걸쳐 완공된 GS칼텍스 예울마루는 GS칼텍스재단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사업이다. GS칼텍스 예울마루는 시민 삶의 질 향상과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 개최도시에 걸맞은 지역 문화예술 인프라 구축을 위해 GS칼텍스재단이 여수시와 함께 여수시 망마산과 장도 일원의 약 70만㎡(21만여 평) 부지 위에 약 1,100억 원을 투자한 복합문화 예술공간이다.개관 이후 2020년까지 1,217회의 공연 관람객 61만 4천여 명, 106건의 전시 관람객 30만 9천여 명 등을 통틀어 총 93만여 명의 지역민들이 찾았다. 이 중에는 문화소외이웃 나눔 차원에서 초청한 인원 1만 6천여 명이 포함돼 있다. GS칼텍스 예울마루는 명실공히 남해안 문화예술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GS칼텍스재단, 지역사회에 에너지를 함께 나누다 GS칼텍스 참사람상’ 수상자들과 GS칼텍스재단 김창수 상임이사(왼쪽 세 번째)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용기 있는 행동 보여준 시민 위한 ‘GS칼텍스 참사람상’ 2023년도 시상식 열려 화재 피해 장애인 구조자 등 총 5명의 수상자 선정…상패와 상금 전달 GS칼텍스재단(이사장 허진수)이 올 한 해 따뜻한 에너지를 함께 나누는 사회구현에 기여한 시민을 선정하여 2023년도 ‘GS칼텍스 참사람상’ 시상식을 23일 개최했다. 전남 여수시 소재 GS칼텍스 예울마루에서 열린 이날 시상식에는 GS칼텍스재단 김창수 상임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수상자들에게 상패와 상금을 전달했다. GS칼텍스 참사람상은 지속가능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2020년 제정되었으며, 여수, 순천, 광양 지역에서 타인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위험을 무릅쓰고 헌신하거나 사전에 사고를 예방하는데 기여한 이들, 그리고 사회에 귀감이 될 만한 선행을 펼치고 있는 개인 및 단체에게 수여하고 있다. 최초 수상자는 지난 2021년 돌산대교 해상에서 추락자를 구조하기 위해 직접 바다에 뛰어들어 구조활동을 펼친 이태규씨가 선정된 바 있다. 이번 GS칼텍스 참사람상은 구조 현장의 위험성, 구조 대상자의 피해 우려 수준, 구조활동의 신속성 및 효과성, 사회적 귀감 정도 등을 고려하여 화재 피해 장애인 구조자 등 5명의 수상자를 선정하였다. 먼저 여수 소노캄호텔의 직원인 남우창씨와 방민태씨는 지난 7월 5일 자신들이 거주하고 있는 아파트의 실외기로부터 화재가 발생하자 거동이 불편한 지체 장애인을 등에 업은 상태로 5층에서 1층까지 계단으로 대피시켜 인명을 구조했다. 전남 순천시청 유도팀 소속 선수인 양서우씨는 지난 8월 5일 충남 태안 만리포 해수욕장에서 갑작스런 이안류 현상으로 인해 파도에 휩쓸린 78세 어르신을 목격 후 위험을 무릅쓰고 바다에 직접 뛰어들어 인명 구조에 나섰다. 여수소방서 소속 생활구조구급팀장인 주영찬씨는 지난 1월 24일 비번 중에 순천 가곡동 소재 목욕탕에서 기도폐쇄로 의식을 잃고 쓰러진 70세 어르신을 발견 후 음식물을 토해내게 하고 전신마사지를 하는 등 적절한 응급조치를 실시한 후 119 구급대원에게 인계하여 생명을 구조했다. 선장 김동진씨는 지난 8월 7일 고흥군 거금도 해상 인근에 있던 다른 선박의 화재를 발견한 뒤 본인이 소지하고 있던 소화기를 활용, 화재를 완전히 진화하여 큰 화재로 인해 재산과 생명을 잃을 수 있는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데 기여했다. GS칼텍스재단 관계자는 “위기의 순간에 보여준 용기 있는 행동들이 소중한 이웃의 생명을 구함으로써, 우리 사회가 정감 있고 온기가 느껴지는 세상이 될 수 있도록 기여했다”며 “앞으로도 GS칼텍스 참사람상의 취지에 적합한 분들이 발생하면 수상자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정례적으로 시상식을 진행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여수에 주요 생산시설을 두고 있는 GS칼텍스는 지난 2006년 공익재단인 GS칼텍스재단을 설립하여 사회공헌활동을 본격화했다. 2012년 여수시 망마산(1단계)과 2019년 장도(2단계)에 걸쳐 완공된 GS칼텍스 예울마루는 GS칼텍스재단의 대표적인 사회공헌사업으로서 GS칼텍스는 시설 조성과 운영에 약 1500억원 이상을 지원했다. 개관 이후 2022년 12월 말 기준 1542회의 공연과 관람객 72만6900여명, 151건의 전시와 관람객 41만6000여명, 1839건의 교육 프로그램과 수강생 2만3183여명 등 총 116만여명의 지역민들이 예울마루를 찾았다. 이 중에는 문화 소외이웃 나눔 차원에서 초청한 2만8천여명도 포함됐다. GS칼텍스 예울마루는 명실공히 남해안남중권 문화예술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GS타워의 에너지가 되어주는 숨은 조력자들: 아임유어에너지 타임스탬프 ✅ 00:18 GREET E코너, 오은우 셰프님 ✅ 00:54 GS타워 환경 미화원, 김정덕 여사님 ✅ 01:17 총무팀, 김영구 사원님 ✅ 01:43 GS타워 의무실, 김도희 간호사님 ✅ 02:14 KEEEET 시설 관리, 박규석 매니저님 ✅ 02:47 아워홈, 박효심 찬모님 ✅ 03:17 GS칼텍스 우편실, 전영주 사원님 ✅ 03:59 GS타워 보안, 고봉균 보안요원님 #### IEA 넷제로 보고서의 우리나라 탄소중립 이행 시사점 1. 2050 탄소중립을 위한 국제사회의 움직임 국제사회의 탄소중립에 대한 관심은 점차 정책으로 구체화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대표적으로 2050년 또는 그 이전 탄소중립을 법제화하거나 구체적인 로드맵을 수립하여 공표하고 있는 국가가 증가하고 있다. 특히, 최근 국제사회는 탄소중립 목표 선언에 이어 파리협정에 규정된 2030년 국가별 기여(Nationally Determined Contribution, NDC)의 상향에 나서고 있다. 올해 4월에 열린 기후정상회의에서는 선진국은 상향된 NDC를 연이어 발표하였다. 미국이 2030년까지 2005년 대비 50~52% 감축하겠다는 상향된 목표를 발표하였고 EU도 기존 1990년 대비 40%의 감축 목표를 55%로 수정하였다. 일본은 2013년 대비 46% 감축으로 기존 목표보다 20% 포인트 상향한 목표를 발표하기도 하였다. 특히, 독일은 EU의 목표보다 강화된 목표인 1990년 대비 65%를 감축하는 2030년 목표를 수립하였다. 우리나라도 문재인 대통령이 올해 안에 기존의 NDC를 상향해서 제출하겠다고 발표하였으며 현재 정부에서 여러 안에 대해 검토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온실가스 감축의 흐름은 선언적 의미에 그치지 않는다는 것이 주목할 부분이다. EU를 중심으로 기후변화 대응이 점차 규범화하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다. 대표적 수단으로 EU의 탄소국경조정(CBAM, Carbon Border Adjustment Mechanism)*(탄소국경조정은 유럽 그린딜 이니셔티브 중 하나로, EU 역외 제품의 생산 과정에서 발생한 온실가스에 배출 비용을 지불하도록 해 탄소누출(carbon leakage) 위험을 줄이는 제도)이 있다. EU는 7월 14일 2030년 목표달성을 위한 Fit for 55 정책 패키지의 일환으로 CBAM의 시행안을 발표하였는데 CBAM안은 철강 등 온실가스 다배출 수입 품목에 대해서 탄소 가격을 부과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간단히 CBAM에 대해서 살펴보면 CBAM은 EU ETS 가격 연동 시스템(System mirroring the EU ETS)을 통해 도입된다. CBAM은 제품 생산 과정에서의 온실가스 배출량에 해당하는 인증서(CBAM Certificate)를 구입해 정산하는 방식으로 적용되는 데 이 인증서의 가격은 EU-ETS 배출권 가격과 연계되어 EU-ETS 배출권 경매가격의 주간 평균 수준을 적용받게 된다. 공개된 안에 따르면 CBAM은 철강, 시멘트, 비료, 알루미늄, 전력 부문에 우선 적용되며, 2023년 시범단계를 거쳐 2026년 이후 본격 시행이 예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우선 적용 대상 중 우리나라는 철강과 알루미늄이 상대적으로 EU 수출이 많은 품목으로 CBAM에 직접적으로 노출될 것으로 예상된다. EU의 탄소국경조정은 기후 이슈가 선언적 의미를 넘어서 구체적 수단으로 국제 규범화되고 있다는 신호이다. 미국의 바이든 대통령도 EU의 탄소국경조정과 유사한 조치의 시행을 대선 후보시절 공약에서 제시였던 바, 미국 등 선진국을 중심으로 EU와 유사한 제도들이 확산될 가능성도 있다고 판단된다. 따라서 제조업 제품의 수출이 우리 경제의 중추라는 점을 고려하면 EU 탄소국경조정 등 기후 이슈의 국제 규범화 경향은 우리나라 탄소중립 이행의 중요성을 더욱 부각시키고 있다고 하겠다. 2. IEA 넷제로 보고서의 글로벌 탄소중립 이행 방향 가. 넷제로 이행을 위한 핵심축 IEA의 넷제로 2050 시나리오(NZE 시나리오)*(2050년까지 에너지부문에서 순 CO2 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것은 기온의 오버슈팅 없이 장기 지구 평균기온 상승을 1.5°C로 제한할 확률이 약 50% 수준이 되는 것과 일치성을 가지는 시나리오임)는 2050년까지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글로벌 에너지부문에 필요한 사항을 검토하기 위해 고안된 시나리오이다. 따라서 IEA의 시나리오는 특정 국가의 여건이나 상황을 상세하게 반영하여 차별화를 고려한 시나리오는 아니다. 즉, IEA 보고서는 거시적이며 당위적 관점에서 글로벌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수단과 방향을 점검하고 관련 과제를 제시하고 있다. 우선 IEA의 NZE 시나리오에서는 글로벌 에너지 부문의 넷제로 달성을 위한 핵심축으로 에너지 효율, 행태변화, 전기화, 재생에너지, 수소와 수소 기반 연료, 바이오에너지, CCUS를 들고 있다[아래 표]. 다음의 그림에서 보여주듯이 2020년 현재의 온실가스 배출은 인구증가와 경제성장에 따라 증가하게 된다. 이를 2050년 넷제로로 이행하기 위해서는 앞서 언급한 핵심축의 역할이 필요하게 되는 것이다. IEA에서 2050년 넷제로 달성을 위해 가장 핵심 수단으로 제시하고 있는 것은 전기화로, 2050년 넷제로 달성에 약 20% 수준의 기여가 있을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전기화에 따라 향후 30년간 전력수요는 2배 이상 증가하는데 특히 산업부문에서 전기화를 통한 온실가스 감축이 중요할 것으로 언급하고 있다. 글로벌 산업부문의 전력수요는 2020년에서 2050년의 기간 동안 11,000 TWh 이상 증가해야 할 것으로 제시하고 있다. 한편, 수송 부문에서는 최종에너지 중 전력의 비중이 2020년 2%에서 2050년에는 45%로 증가할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재생에너지는 전력공급의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핵심 수단으로 제기되고 있다. 특히 넷제로 이행을 위해서는 2030년까지 총발전량의 60%까지 확대되어야 하며 2050년에는 거의 90%를 차지하는 수준으로 보급되어야 한다는 점을 언급하고 있다. 이는 지난 3개년 재생에너지 보급 용량의 5배가량을 향후 30년간 보급해야 하는 수준의 도전적 과제이다. 글로벌 넷제로 이행을 위해서는 수소의 역할도 중요할 것으로 예상된다. 수소는 2020년 90 Mt 이하에서 2030년에는 200 Mt 이상으로 소비가 증가할 것으로, 특히 저탄소 수소의 비중은 2020년 10% 수준에서 2030년에는 70% 수준으로 상승할 것으로 제시되고 있다. 2030년 이후에는 전 부문에서 수소의 활용이 빠르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2050년에는 530 Mt 수준이 생산될 것으로 전망되었다. 산업부문에서는 철강, 석유화학 등의 중공업의 탈탄소 이행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발전 부문에서는 전력 시스템의 유연성 확보를 위한 중요한 수단으로 기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다만, 수소의 적극적 보급을 위해서는 NZE 시나리오에 부합하는 수준으로 수전해가 확산할 수 있을지가 관건일 것으로 언급되고 있다. IEA의 보고서에서는 에너지소비 증가의 억제 또는 소비 감소를 위한 행태변화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보고서는 넷제로 달성을 위한 탄소 배출량 감축은 약 40% 이하는 순수하게 저탄소 기술의 적용을 통해 이루어지지만, 추가 55%의 감축은 저탄소 기술의 보급과 시민과 소비자의 적극적 참여를 통해서만 달성 가능하며, 나머지 약 8%는 행태변화와 물질효율 개선을 통한 에너지 수요 감소를 통해 달성되어야 함을 지적하고 있다. 특히 행태변화를 통한 감축의 약 3분의 2는 관련 인프라 확충과 맞춤형 정책의 결합으로 달성될 수 있다는 점이 강조되고 있다.*(예를 들어, 고속철 확대와 철도 이용의 확대 정책의 결합) 나. 넷제로 이행에 따른 글로벌 에너지 공급 변화 IEA의 NZE 시나리오에 따르면, 글로벌 에너지 공급은 2030년까지 약 7% 감소하여 2050년까지 유사한 수준으로 유지되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다음의 그림에서 보여주듯이 현재 화석 연료 중심의 공급구조에서 저탄소 에너지원으로의 전환이 두드러지게 된다. 2020년 80% 수준이던 화석 연료의 비중은 2050년에는 20%를 약간 상회하는 수준으로 하락하고 재생에너지가 중심적 역할을 해야만 넷제로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NZE 시나리오는 화석에너지 중 석탄을 가장 적극적으로 감축하여야 할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석탄은 화석연료 중 온실가스 배출이 많은 에너지원이기 때문이다. 석탄의 수요는 약 90% 감소하여 2020년 약 5,250 Mtce 수준에서 2030년에는 2,500 Mtce로 절반 아래로 감소하고 2050년에는 600 Mtce 이하로 감소해야 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는 30년간 연간 7%씩 석탄 공급이 감소하여야 하는 도전적인 수치이다.반면, 가스는 2020년대 중반까지는 넷제로 이행을 위한 가교적 역할을 수행함에 따라 공급이 증가하다가 전력 부문에서 가스발전이 축소되면서 공급이 감소되어야 할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NZE 시나리오 상 가스의 공급은 2020년 3,900 bcm 수준에서 2030년 3,700 bcm 수준으로 하락하고 2050년에는 1,750 bcm 수준으로 하락할 것으로 보고 있다. 전반적으로 가스 공급의 하락은 화석에너지원 중에서는 가장 느리게 진행될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석유의 수요도 석탄과 마찬가지로 극적으로 감소해야만 넷제로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분석되었다. 석유는 2020년 글로벌 에너지 공급의 30%를 차지하여 화석에너지 중에서도 가장 비중이 높다. NZE 시나리오 상에서 석유 수요는 2020년 90백만 배럴/일 수준에서 2030년 72백만 배럴/일 수준으로 하락하고 2050년에는 24백만 배럴/일 수준으로 하락해야 할 것으로 분석되었다. 특히, IEA는 NZE 시나리오 하에서는 2019년 석유의 피크 수요는 회복되지 않을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다만, IEA는 NZE 시나리오 상 2050년에도 화석에너지원의 공급이 사라지지는 않을 것으로 분석하였다. 이는 화석에너지가 여전히 에너지원 외의 용도로 사용될 것이며 탄소 포집·이용·저장(CCUS) 기술을 적용하여 활용되거나 온실가스 감축이 용이하지 않은 부문(hard-to-abate sectors)에서는 사용이 필요할 것이기 때문이다.2050년 공급되는 화석에너지 중 30% 이상은 비에너지 용도로 소비될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특히, 다음의 그림에서 표시된 것과 같이 2050년 석유의 약 70%는 플라스틱의 원료 등 비에너지 용도로 소비될 것으로 전망된다. IEA는 글로벌 플라스틱의 재활용률이 2020년 15%에서 2050년 55%로 향상되더라도 비에너지 용도의 화석에너지 공급은 소폭 증가할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둘째로 NZE에서 약 50% 이상의 화석에너지 소비는 CCUS를 적용하여 활용될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는 약 925 bcm 수준의 가스가 CCUS를 통해 수소로 전환되고 약 470 Mtce의 석탄과 225 bcm의 가스가 CCUS를 적용하여 발전과 산업부문에서 소비되는 것을 포함한다.셋째로 기술적으로 온실가스 감축이 용이하지 않은 부문에서는 2050년에서 화석에너지 소비가 일부 지속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대표적으로 항공유 등의 소비로 인해 석유의 소비는 제로화되지는 않을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외에 소폭이지만 산업부문이나 에너지 생산 부문에서 화석에너지의 공급이 지속할 것으로 예상된다. 3. IEA 넷제로 보고서의 시사점 IEA의 넷제로 보고서는 넷제로를 달성하기 위한 에너지시스템의 변화 시나리오를 구성하되 당위성에 중점을 둔 분석으로 판단된다. 국가별 경제적·기술적 여건의 차이나 이행 경로를 세밀하게 분석하기보다는 거시적 측면에서 넷제로를 달성하기 위해 글로벌 에너지시스템이 어떻게 변화하여야 하며 어떤 노력이 필요한지를 제시한 분석이라고 보인다. 따라서 IEA 보고서가 제시하는 내용이 우리나라의 에너지시스템에 직접적으로 투영되지는 않을 것이다. 그러나 IEA 보고서는 우리나라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몇 가지 중요한 함의를 제공하고 있다고 생각된다. 첫째, IEA 보고서는 탄소중립의 달성을 위해 현재 에너지시스템의 근본적인 변화가 필요하다는 점을 강하게 지시하고 있다. IEA의 NZE 시나리오는 화석에너지 중심의 에너지시스템에서 벗어나지 않고 탄소중립의 달성이 가능하지 않다는 점을 보여준다. IEA는 화석에너지가 완전히 제로화되지는 않으나 화석에너지의 비중은 극적으로 축소되어야 하며 잔여 화석에너지의 사용은 기술을 활용하여 상쇄하는 방식 외에는 넷제로 달성은 요원함을 보고서 전반에서 반복적으로 언급하고 있다. 여기서 과제는 화석에너지 중심의 시스템에서 무탄소에너지 중심의 에너지시스템으로 이행을 어떻게 부드럽게 이어갈 것인지의 문제이다. 에너지는 우리의 일상생활과 경제 전반에서 필수적으로 필요하다는 점을 고려하면 큰 충격 없이 부드러운 이행을 구성하는 것은 손쉬운 과제가 아니다. 그만큼 충실한 계획과 합리적 정책이 조화를 이루어야 하는 부분이다. 둘째, IEA 보고서는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기술과 행태개선의 균형적 역할을 강조하고 있다. 탄소중립 이행을 위해 기술을 통한 온실가스 감축의 이행은 필수적으로 필요한 요소이다. 기술이 없는 탄소중립의 이행은 결국 에너지 소비의 감축을 의미하며 현재 우리가 누리는 생활 수준의 하락을 의미할 수 있기 때문이다. 저탄소 기술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를 통해 성장을 지속하면서도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탈동조화(decoupling)의 길은 탄소중립의 이행에서 지향해야 하는 목표이다. 그러나 행태변화가 없는 탄소중립 이행은 불안할 수밖에 없다. 아직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기술적 수단이 분명하지도 완전하지도 않을 뿐만 아니라 행태변화 없이는 기술에 대한 추가적 투자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점을 종합하면 우리나라도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정책의 마련에서 기술혁신과 행태변화 유도 측면의 정책에 동시에 구성할 필요가 있다는 점을 도출할 수 있다. 기술혁신을 통해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핵심 수단들을 확보해 나가되 소비자의 행태변화를 유도할 수 있는 정책이 마련되어 나가야 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셋째,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수단에 대한 투자는 선제적이어야 한다는 것이다. 탄소중립의 이행을 위한 기술 수단은 아직 불확실성이 높은 것들이 많으며 현존하는 기술도 경제성을 확보하지 못하고 있는 것도 많다. 이러한 기술이 탄소중립 이행을 위해서 제대로 기능하기 위해서 과감한 투자가 필요하다는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과감한 투자를 언제 하여야 하는지의 문제이다. IEA 보고서에서도 2030년까지 향후 10년간의 투자가 중요하다는 점을 지적하고 있다. 기술의 잠금효과(lock-in)를 고려하면 선제적 투자를 통해 저탄소기술이 조기에 도입되지 않으면 탄소중립 기술로의 전환에 추가적인 비용이 소요되게 된다. 또한, 저탄소기술이 시장을 형성하고 순조롭게 기존의 시스템을 대체해나가기 위해서도 지금부터 투자가 필요하다고 볼 수 있다. 이 부분은 특히 IEA 보고서에서 제시한 내용이 우리나라에 시사하는 바가 크다. 우리나라는 에너지시스템 부문이나 산업부문에서 선제적이고 과감한 투자가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현재 화석연료 발전의 비중이 높고 무탄소 전원의 비중이 낮은 우리나라는 발전 부문에서 저탄소 이행을 위한 투자가 필수적이며 특히 재생에너지의 확대에 대비하여 전력망에도 선제적 투자가 필요하다. 산업부문은 제조업의 비중이 높으며 온실가스 감축이 용이하지 않은 철강, 석유화학, 시멘트 등 온실가스 다배출 업종의 비중도 높은 우리나라의 현실을 고려하면 이들 업종의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기술혁신에 과감한 투자도 필요한 실정이다. 4. 결론 최근 연구에 따르면 최근 한국의 배출 추이가 구조적으로 변화해 그 증가 속도가 둔화하고 있음을 확인되고 있다. 김동구·손인성(2018)*[efn_note][/efn_note]은 1990∼2017년 배출실적을 토대로 시계열 트렌드의 구조 변화 분석 방법을 적용한 결과, 2010년을 전후로 한국의 온실가스 배출 추이에 변화가 있는 것으로 분석하였으며 한국의 온실가스 배출 증가속도가 둔화하였다는 점을 확인하고 있다. 이 연구에서는 녹색성장기본법 제정(2010년), 배출권거래제 시행(2015년) 등 한국이 취해온 온실가스 감축 정책의 긍정적인 효과를 거두고 있음을 지적하고 있다. 유사한 맥락에서 BNEF(2021)*(BNEF(2021). “G-20 Zero-Carbon Policy Scoreboard: Issue 2021”)에서도 우리나라가 G20 국가 중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규제 등 정책이 비교적 잘 갖추어진 국가로 평가되고 있다. 결국 우리나라에 필요한 것은 정책을 뒷받침하는 인프라와 기술에 대한 투자일 것이다. 탄소중립을 목표로 하는 글로벌 국가 중 우리나라는 탄소중립 이행을 위해서 선제적이고 과감한 투자가 가장 필요한 나라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우리나라는 1990년대부터 온실가스가 감소세에 있는 유럽 등 선진국에 비해 탄소중립을 이행하기 위한 시간이 비교적 짧기 때문이다. 즉, 선진국에 비해 불리한 조건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과감하고 효율적 투자를 통해 탄소중립 이행을 촉진하는 수밖에 없다. 우리나라에서는 현재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에 대응하고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발판으로 한국판 그린 뉴딜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향후 5년간 저탄소 부문에 많은 투자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그린 뉴딜 이후에도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기틀을 다지기 위해서도 저탄소 분야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충실한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현재 그린 뉴딜의 분야를 지속적해서 점검하고 부족한 부분은 채워나가는 노력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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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EA는 이 경우에도 코로나19 확산 초기와 같은 강한 봉쇄조치가 이뤄질 가능성은 낮을 것으로 보았으나, 사회적 거리 두기와 관광업 등의 부진으로 석유수요 회복 추이를 저해할 것임은 분명하다고 보았다. 또한, 코로나19에 따른 경제 위기로 대규모 기업체 파산, 투자 부진, 개발도상국의 높은 부채 및 재정 적자 등은 전망 기간 내 경제성장률을 억누를 수 있는 요인으로 평가하였다.상기의 가정과 현재까지 발표된 각국의 정부 정책 및 기업 전략을 감안하여 IEA는 2026년 세계석유수요가 104.1백만b/d로 2019년 수준(99.7백만b/d)을 4.4백만b/d 상회할 것으로 전망했으며, 2019년 수준을 처음으로 상회하는 시기를 2023년(101.2백만b/d)으로 보았다. IEA는 강력한 정책적 개입과 소비자 행동의 큰 변화가 없는 한 세계석유수요가 2026년까지 지속 증가할 것으로 보았으나 지역별, 부문별, 석유 제품별로 불균형한 성장을 예상했다. 다만, 코로나19로 인해 언택트 등으로 소비자 행동 변화가 가속화되고 각국 정부가 기후 변화 대응 등 지속 가능한 회복에 초점을 두고 있는 점을 반영하여 2025년 석유 수요 전망치를 2020년 발표한 중기 전망(Oil 2020) 대비 약 2.5백만b/d 하향 조정하였다. 나. OECD 석유수요, 2005년 이미 피크를 맞아 IEA는 OECD의 석유수요가 이미 2005년 피크를 기록했으며, 2023년까지 2020년 감소분을 일부 회복한 후 수요가 정체 또는 감소하여 2026년까지 2019년 수준을 회복하지 못할 것으로 전망하였다. OECD 내 지역별로 보았을 때 북미, 유럽, 아시아·오세아니아의 2026년 석유수요는 2019년 대비 각 0.67백만b/d, 0.97백만b/d, 0.27백만b/d 감소하게 된다. 특히, OECD의 2023년 이후 석유수요 정체는 상대적으로 낮은 경제성장률, 석유수요와의 연계성이 낮은 경제구조, 수송 부문의 빠른 연비 개선 등을 그 이유로 꼽았다. 특히, IEA는 미국의 석유수요에 대하여 2023년부터 석유수요 증분이 제로에 근접하며 2025년부터는 감소할 것으로 예상하였다. 한편, 미국의 석유수요 내에서도 휘발유와 항공유 수요는 2023년부터 감소하거나 정체를 보이는 반면, 미국 내 플라스틱 수요와 신규 크래커 증설 효과로 LPG·에탄 수요는 지속 증가할 것으로 보아 제품별로 상이한 양상을 보일 것으로 분석하였다.반면, 비OECD 지역은 중국, 인도 등이 포함된 아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석유수요가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였다. 전 세계적으로 2023년까지 회복기를 지난 이후 에너지 전환 등으로 OECD 석유수요가 부진을 겪는 가운데 개발도상국의 수요 증가가 2026년까지의 전체 석유수요 증가세를 유지하는 버팀목이 될 것으로 전망하였다. 비OECD의 석유수요 증가는 인구 증가와 경제 성장에 기인한다. 중국은 작년에 다른 지역보다 빠르게 코로나19 확산을 통제하면서 2020년 2분기부터 전년동기대비 석유수요 증가세를 보였고 인도 역시 2020년 4분기 석유수요에 긍정적 시그널을 보였다. IEA는 코로나19 이후 사람들의 이동이 증가하고 산업 활동이 활발해지며 중국과 인도의 석유수요가 2021년 급증세를 보이다가 2022년~2026년에는 연평균 증분 기준으로 각 0.27백만b/d, 0.14백만b/d로 완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아프리카와 중동 지역 역시 전망기간 내 석유수요가 지속 증가하며 특히 수송 부문을 중심으로 2022년 이후 2026년까지 매년 0.1~0.2백만b/d 규모의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보았고 중동 지역은 석유화학 부문 역시 성장 동력으로 작용할 것으로 분석했다. 다. 석유화학원료 부문, 향후 석유수요 증가 성장 동력 IEA는 단기적으로 석유수요 증가는 코로나19로 억눌렸던 수송부문에서 보복수요가 나타나면서 두드러지겠으나, 중기 내 수요 증분은 석유화학원료 부문이 지배적일 것임을 강조했다. 도로수송 부문 연료 수요(휘발유·경유)는 2022년까지 코로나19 여파를 회복하며 급증한 이후 2023년 이후 연간 증가율은 0.5% 미만으로 완만해질 것으로 전망했다.2020년 코로나19 여파로 2.9백만b/d 감소했던 휘발유 수요는 백신이 광범위하게 보급된 이후 경제가 정상화됨에 따라 2022년까지 증가(2021년 1.7백만b/d, 2022년 0.47백만b/d)하겠으나 이후 수요가 정체하며 2019년 수준을 회복하지 못할 것으로 보았다. 이는 연비개선, 전기차 보급으로 인해 OECD 수요가 감소하여 비OECD 지역의 수요 증가분이 이를 상쇄하지 못하는 데에 따른 것으로 2026년 휘발유 수요는 2019년 대비 0.69백만b/d 감소할 것으로 전망하였다.한편, 2020년 특히 유럽 중심의 이동제한조치로 도로수송용 경유 수요가 8% 감소했고 기타(난방, 선박, 산업용) 수요 역시 4% 감소해 전체 경유 수요가 6%(1.8백만b/d) 감소했다. IEA는 2026년까지 경유 수요는 산업생산 활동과 상대적으로 코로나 사태에도 견고했던 화물수송용 트럭 수송 부문 경유 수요에 의해 지지될 것으로 보았다. 경유 수요는 2022년에 2019년 수준을 회복하겠으나, OECD에서는 2026년까지 2019년 수준을 회복하지 못할 것으로 보았다. OECD에서도 2022년 회복기까지 2020년 감소분을 일부 회복하여 증가세를 보이겠으나, 이후 산업생산 증분 둔화, 연비 개선, 유럽 시장 중심의 경유차 판매 감소로 경유 수요가 감소세로 전환할 것으로 본 것이다. 반면 비OECD는 2021년 초 이미 2019년 수준을 회복해 2026년까지 중국·인도 중심의 아시아 지역에서 가파른 수요 증가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IEA는 2021년 하반기가 되어야 국가 간 이동이 재개된다고 가정하고 있어 해외여행 수요 완전 회복까지 시일이 걸릴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항공유 수요의 팬데믹 전 수준 회복 시기를 경유보다 늦은 2023년 하반기 또는 2024년 상반기로 보고 있다. 항공유는 2021년에 2020년 중 수요 감소분의 약 1/4에 불과한 0.83백만b/d만이 국내항공, 단거리 국제항공 재개에 따라 증가한 후 2022년에는 보복수요의 영향으로 1.4백만b/d 증가를 전망했다. 이후 항공유 수요 증분 규모는 둔화되어 전망 기간 후반으로 갈수록 중산층에 의한 여행 수요가 증가하는 비OECD 수요에 의존하게 될 것으로 보았다.전체 중유(Fuel Oil) 수요 약 6백만b/d 중 절반가량이 국제 벙커링 선박유가 차지한다. 2020년 코로나19와 그로 인한 국제무역 감소로 벙커링 수요 역시 4.3% 감소했다. 특히 국제해사기구(IMO)의 선박유 황 함량 기준 강화(황 함량 3.5%→0.5%)로 2020년에 중유 제품 내 수요가 고유황 중유에서 초저유황 중유로 변동이 일어났다. IEA는 벙커링 수요(고유황·초저유황 중유, 선박용경유)가 2021년 0.16백만b/d, 2022~2026년 매년 0.055백만b/d 증가에 그쳐 2026년에는 4.2백만b/d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벙커링 수요 증분이 미미한 것은 공급망 재편과 공급 안보에 대한 우려가 고조되고 있는 환경으로 국제 교역 증가가 둔화될 것으로 본 점과 IMO의 선박 연비 기준 강화 조치에 기인한다.IMO는 2030년까지 온실가스 40% 감축을 목표로 하며 2023년부터는 노후선 운항 속도 감속 등이 담긴 조치를 시행할 예정이다. 벙커링 외 중유 수요로는 발전 부문이 있으나 사우디와 이집트에서 천연가스 발전으로 전환하고 있어 2022년에 2019년 수준을 회복한 후 2026년까지 3.3백만b/d 수준에서 정체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로 인해 중유 전체 수요는 2019년 6.3백만b/d에서 2026년 6.7백만b/d로의 증가에 그칠 것으로 보았다.석유화학 원료 부문은 타 부문 대비 팬데믹 영향이 적었으며 2026년까지 경제성장과 플라스틱 수요로 인해 지속 증가할 것으로 보았다. IEA는 석유화학 수요 증가로 LPG·에탄·납사가 2019~2026년 연평균 0.43백만b/d 증가해 2026년까지 전체 석유수요 증가분(4.4백만b/d)의 약 70%가 LPG·납사로 채워질 것으로 보았다. 특히, 신규 LPG·에탄 크래커 증설이 예정된 미국과 중국을 주도로 LPG·에탄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 석유화학 부문에 투입되는 LPG·에탄 규모가 2019~ 2026년 총 0.9백만b/d(연평균 약 0.13백만b/d)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아시아 지역 플랜트 증설 등으로 납사수요는 2026년까지 총 1.2백만b/d(연평균 0.17백만b/d) 증가가 예상(2019~2026년 석유화학부문 납사 수요 증가 : 중국 0.475백만b/d, 인도 0.135백만b/d, 러시아 0.09백만b/d)된다. 라. 강한 정책적 개입 없이는 2026년 전 수요 피크 도래하지 않을 것 IEA에 따르면 연비 개선은 도로수송 연료(휘발유·경유)뿐만 아니라 모든 연료에서 발생하며 특히 수송 부문 수요를 중심으로 2026년까지 0.85백만b/d의 수요가 감소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한, 2026년 전기차 판매가 12백만 대를 넘어서 전체 차량 중 전기차가 60백만 대에 육박하여 석유수요가 1백만b/d 이상 감소할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전기차 보급 대수의 절반은 중국 자동차 시장이 차지하며 약 25%는 유럽, 나머지는 일본, 미국 등이 차지할 것으로 보았다. 하지만 이 같은 기준 시나리오와 달리 각국에서 도입한 연비 개선 목표가 1년 앞당겨질 경우 2026년까지 석유수요는 기준 시나리오보다 0.9백만b/d 낮아질 것으로 보았다. 또한, 2026년 전기차 전체 대수가 90백만 대로 보급이 빨라지면 석유수요는 0.5백만b/d 추가 감소할 것으로 분석했다.한편, IEA는 코로나19 확산을 저지하기 위한 재택근무 조치 등으로 2020년 약 0.8백만b/d의 수송연료(휘발유·경유) 수요가 감소했으며 상당 수준의 재택근무가 2021년에도 유지되고 이후에도 일부 기업체에서 재택근무를 수용할 것으로 보았다. IEA는 기준 시나리오에서 선진국의 재택근무 빈도를 2019년의 2배 수준인 주당 1~2일로 가정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2026년까지 석유수요 0.25백만b/d 감소할 것으로 분석했다. 다만, OECD 지역의 재택근무 빈도가 주당 3일, 비OECD 지역은 2일로 확대된다면 석유수요는 기준 시나리오 대비 2026년 0.8백만b/d 감소하게 될 것으로 보고 있다.한편, IEA는 팬데믹으로 전체 항공 수요의 20%가량을 차지하는 출장이 2020년 거의 중단되었으며 이는 2026년까지 점진적으로 회복되어 팬데믹 전 수준의 90%까지 복구될 것으로 가정한다. 10%의 출장 감소로 2026년 항공유 수요가 0.15백만b/d 감소할 것으로 기준 시나리오상에서 보고 있으나, 출장수요의 절반이 복구되지 않는 등 항공수요가 부진하다면 약 1백만b/d에 달하는 수요가 2026년 추가 감소할 것이라 평가하고 있다.이는 IEA가 기준 시나리오에 비해 석유수요에 추가 하방 압력을 가할 수 있는 요인들이 발생하더라도 2026년까지 수요 피크가 도래하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음을 의미한다. IEA는 상기에 언급한 연비 개선, 재택근무 확대, 화상회의 등에 따른 출장수요 회복 부진, 전기차 추가 보급 외에 정부가 공격적 정책 개입을 하고 이 모든 요인들이 동시에 발생해야만 전망 기간 내 수요 피크가 발생할 것 있음을 강조하고 있다. 2. 석유공급 증가 중심지, 미국에서 중동으로 가. 2020년 팬데믹, 상류 부문 투자 축소 IEA는 2020년 팬데믹 여파에 상류부문 투자가 당초 계획대비 30% 감소하였고 2021년에도 소폭 회복에 그칠 것으로 보았다. 특히 2020년 상류 부문 지출 감소분의 절반은 미국 석유산업이 차지할 만큼 미국 셰일 업계가 저유가에 큰 타격을 받았으며 2021년에도 독립계 셰일 생산회사의 자본지출은 2020년 감소분의 단 5%만을 회복할 것으로 예상하였다. IEA는 메이저사의 2020년 상류 부문 자본지출과 생산량 역시 각 30%와 6% 감소하였으며, 자본지출은 2021년에도 낮은 수준을 유지하여 2026년까지 2019년 수준 대비 15% 하회하는 등 상류 부문 투자가 전망기간 내 부진할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각국 국영 석유회사 역시 2020년 자본지출이 2019년 대비 20% 감소했으며 석유 수입 의존도가 큰 산유국에서는 저유가로 인한 경제적 타격과 해외 자본 유입 감소로 상류 부문 프로젝트가 지연되었다고 평가하였다.IEA는 2020년의 저유가 외에도 석유회사를 향한 에너지 전환에 대한 요구가 강화된 점도 투자를 주저하게 만드는 하나의 요인이라고 지적하고 있다. 유럽을 중심으로 메이저 석유회사들은 에너지 전환을 향한 기업 전략 변경을 발표한 반면 미국 석유회사는 상대적으로 에너지 전환에 덜 적극적인 모습이다. 그럼에도 미국 석유 업계를 향한 정부, 투자자 등 대외 환경의 압박이 고조되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메이저사의 에너지 전환으로의 기업 전략 변경이 석유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전망 기간 후반으로 갈수록 더욱 두드러질 것이다. 다만, IEA는 개별기업이 기후 변화에 적극 대응하며 유·가스 자산을 매각하더라도 한편에서는 자산을 매수할 것이므로 실제 석유공급에의 영향은 불명확하다고 평가했다.이 같은 대외 환경 변화로 인한 투자 축소로 2020년 전통유전 개발 승인은 수십 년 내 최저규모인 단 30억 배럴에 그쳤다. IEA는 30억 배럴의 석유 개발은 석유공급에 있어 2026년까지 단 1백만b/d 미만의 공급 증가만을 가져올 뿐이며 예정되어있던 프로젝트 연기로 2026년까지 2백만b/d가 공급되지 못할 것으로 평가했다. IEA에 의하면 2020년 개발 승인 프로젝트 70%가 브라질, 가이아나, 러시아에 집중되었다. 나. 미국 석유생산 증가, 과거 부흥기에 못 미쳐 IEA는 WTI $60/B 대는 미국 셰일 업계로 하여금 잉여현금흐름 창출과 자본지출 증가를 합리화할 수 있으나 공급 증분이 과거의 높은 수준에 미치지 못할 것이라 평가했다. 미국 생산량 증대가 이전만큼 크지 않을 것으로 본 요인으로 2020년 진행된 기업 도산과 통폐합, 에너지 전환에 대한 요구 강화, 생산량 증대에서 부채관리 등으로 초점이 옮겨지며 투자에 보수적 접근 시각이 형성된 점을 들었다. 이에 IEA는 미국 석유생산이 2020년 대비 1.6백만b/d 증가해 2026년 18.2백만b/d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Permian 분지를 중심으로 생산이 증가하여 2026년 타이트오일 생산이 2020년 대비 1.2백만b/d 상회하며, 멕시코만 원유생산은 2020년 1.7백만b/d에서 2023년 2.1백만b/d까지 증가한 후 2026년까지 2백만b/d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했다.한편, 바이든 행정부에서 연방 토지에 대한 신규 임대가 중단되더라도 미완결 유정 재고가 높아 중기 내 미치는 영향은 미미할 것으로 평가했다. 하지만 연방 토지에 대한 신규 시추 허가 및 임대가 영구히 중단된다면 생산량이 2024년부터 감소할 것으로 보았다. 다만, IEA는 미국의 생산 증가가 과거보다 저조할 것이라 전망하면서도 전망에 활용한 가정 유가(2021.2월 ICE Brent 포워드 커브)대비 유가가 상승한다면 전망이 동 보고서와 상당히 달라질 수 있는 여지를 남겨 두었다. 다. 중동의 잉여생산능력, 낮은 개발비용 자원이 미국의 증산 부진을 메울 것 IEA는 OPEC에서 2026년까지 원유 1백만b/d와 컨덴세이트/NGLs 0.25백만b/d 생산능력이 추가될 것으로 전망하였다. 특히 이라크(0.6백만b/d 증가)와 UAE (0.53백만b/d 증가)가 생산능력 확대에 적극적이며, 사우디와 쿠웨이트의 중립지대에서도 생산 재개를 앞두고 있다. 중립지대 생산이 완전 복구 시 사우디의 생산능력은 12.25백만b/d로 확대되며 IEA는 2026년까지 동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한편, IEA의 가정과 달리 이란에 대한 제재가 해제된다면 1.7백만b/d의 공급이 시장에 단기 내 풀릴 수 있으나, 바이든 행정부 들어 전 행정부 대비 유화적 제스처에도 제재 해제까지의 장애물은 상당하다고 볼 수 있다. OPEC 내 중동 산유국의 생산능력이 확대되는 반면 아프리카 회원국의 생산능력은 전망 기간 내 대체로 감소할 것으로 보았다. 수출항 봉쇄 해제와 연합정부 설립으로 1백만b/d 이상의 공급이 풀리고 있는 리비아 역시 단기적으로 OPEC 공급 증가에 기여하고 2026년 생산능력이 1.3백만b/d로 확대되겠으나 정치적 불확실성이 완전히 해결되었다고 보기 힘들다고 덧붙였다.IEA는 수요 위축과 대규모 감산 등으로 중동지역을 중심으로 2020년 잉여생산능력이 사상 최고 수준인 9백만b/d로 증가했으며 이는 향후 수년간 공급 측면에 있어 완충효과를 수행하기에 충분하다고 평가하였다. IEA는 2026년 세계 생산능력이 2020년 대비 5백만b/d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으나 전망 기간 내 상류 부문 투자가 위축되어 세계 공급능력 증대가 제한적인 가운데 코로나19 이후 수요는 지속 증가하여 2020년 사상 최고 수준으로 증가한 잉여생산능력을 천천히 잠식할 것이라 밝혔다.비록 전망 기간 초반 OPEC+의 감산 규모가 완화되면서 잉여생산능력이 상당 수준 유지될 만큼 충분한 물량이 공급되겠으나, 기준 시나리오상에서 2026년까지 석유 수요가 지속 증가한다고 보고 있기 때문에 감산 규모가 완화된 이후부터는 석유 시장에서 추가적인 공급물량의 필요성이 부각될 수 있다고 본 것이다. IEA는 이란에 대한 제재 지속 가정하에 OPEC의 1백만b/d 신규 생산능력 추가에도 불구하고 2026년 OPEC 잉여생산능력이 2020년 6.5백만b/d에서 2016년 이래 가장 낮은 수준인 2.4백만b/d로 감소할 것으로 분석했다. 이는 세계석유수요가 회복되는 가운데 타 지역의 석유개발에 대한 투자 회복이 미진한 데에 기인한다.IEA의 중기 내 공급 측면 전망은 세계 공급증분의 동력이 미국에서 중동으로 이동함을 의미한다. 특히 IEA는 석유공급 전망에서 이란이 계속 제재하에 있는 한 수급 균형을 위해 사우디, 이라크, UAE, 쿠웨이트 걸프 4개국이 그들의 잉여생산능력과 상대적으로 낮은 비용의 자원을 활용해 사상 최고치 수준으로 전력생산을 해야 할 것임을 강조하고 있다. 이에 IEA는 수요 충족을 위해 필요한 공급 증분(10.3백만b/d)에서 중동이 약 50%(사우디 1.5백만b/d, UAE 1.3백만b/d, 이라크 1.3백만b/d, 쿠웨이트 0.6백만b/d)를 차지해 공급 증가를 주도한다고 전망하였다. 2026년 대OPEC 원유수요가 2021년 초 OPEC 생산물량보다 약 5.3백만b/d 많은 30.8백만b/d(2026년 사우디 원유수요 : 1.3백만b/d 증가한 10.5백만b/d)에 달하는 점이 이를 보여준다.2020년 저유가에 따른 투자 위축, 기후 대응에 대한 요구 증가, 바이든 행정부의 정책 등이 미국 석유 업계 부흥을 억누르고 있으며 미국 생산량 증가 저조는 OPEC+에게는 기회로 작용한다. OPEC+는 미국 석유 업계가 주춤하며 생겨난 틈을 메우기 위해 잉여생산능력을 투입하여 공급할 것이며 이는 사우디를 비롯한 중동 주요 산유국들의 신규 투자를 자극할 수 있다. 한편 2020년 9.7백만b/d 규모의 사상 최대 감산을 통해 수급 균형에 기여했던 OPEC+ 23개국의 공급은 2020~ 2026년 6백만b/d 이상 증가해 2026년 54백만b/d에 달하는 반면, 비OPEC+는 4백만b/d 증가에 그친 50백만b/d에 머물 것으로 보았다. 이에 감산, 제재, 정정 불안으로 시장점유율이 2016년 57%에서 2020년 51%까지 하락했던 OPEC+는 2022년부터는 52%의 시장점유율을 방어할 것으로 평가하였다. 3. 나가며 IEA는 Oil 2021 중기 전망 보고서에서 전망 기간 내 수요 피크가 발생하지 않음을 확실히 하고 있으며, 전망 기간 내 수요 피크가 발생하려면 다양한 요인이 동시에 발현되어야 함을 강조하고 있다. 또한, 석유수요 측면에서 불균형한 성장을 보일 것으로 전망하였으며 중국, 인도, 중동 지역 등에 2026년까지의 신규 정제시설 순증가분의 약 90%가 집중되어 특히 아시아로의 원유 유입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하였다. IEA는 아시아 원유수입이 팬데믹 전과 유사한 속도로 지속 증가하여 2026년 26.6백만b/d(2019년 대비 3.5백만b/d 증가)에 달하며 수입의존도 역시 2019년 77%에서 82%로 높아질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중동산 원유의 아시아로의 수출이 2026년 20.2백만b/d로 사상 최고치에 달하겠으나, 중동산 원유 유입으로도 아시아 수요 충족에는 역부족일 것으로 보았다.한편 공급 측면에 있어서는 2026년까지 수요 충족을 위한 추가 공급 지역이 팬데믹 이전 시기 미국에서 중동 OPEC으로 중심지가 이동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는 팬데믹 이전부터 거론되어온 미국 셰일 업계의 투자 부진이 팬데믹과 에너지 전환 요구로 더욱 심화된 데에 따른 것이다. 에너지 전환이 석유시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IEA는 전망기간 내 석유수요 측면에는 그 영향이 크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으며, 팬데믹과 더불어 상류 부문 전반에 걸쳐 지출 축소를 가속화시킨 점에 대하여는 그 영향이 전망 기간 후반으로 갈수록 두드러질 것이라고 밝혔다.2026년까지 석유수요 증가세가 유지될 것이며, 에너지 전환이 빠르게 이뤄지더라도 수송 부문 내연기관에서 전기차로의 전환에 수년이 소요되고 항공·석유화학·선박 등 일부 부문에서는 당분간 석유에 의존한다는 점은 상류 부문 투자 지속 필요성을 보여준다. 또한, IEA가 보고서를 통해 지적한 바와 같이 기후 목표를 달성하면서도 공급 안보와 가격 안정 등 질서 있는 전환이 매우 중요하다할 것이다. 함께 보면 좋은 글 2021년 국제유가 전망 2021년 혼재의 중동 질서 전망 본 글은 필자의 개인적 견해이며 석유공사의 공식입장은 아닙니다.본 콘텐츠의 IP/콘텐츠 소유권은 한국석유공사에 있으며 Reproduction을 제한합니다. #### IEA, 중기(中期) 석유시장 전망 (OIL 2023) 1. IEA, 석유시장 5년간 중기 전망 발표 ※ IEA는 매년 중기 석유시장 전망을 발표했으나, 우크라이나 전쟁이 발발한 2022년 발간 유예 공격적 통화긴축에 따른 경제 하방압력 영향, 2025년 되어야 완화 예상 공격적 통화긴축정책으로 OECD 경제성장 하방압력 ⇒ 중국 경제 회복 모멘텀 유지 여부 중요성이 높아짐(세계 GDP 2023년 2.4%, 2024년 2.8%) ※ 리오프닝 이후 보복수요 2023년 중반 마무리, 이후 모멘텀 상실 ※ 2020~22년 부각된 글로벌 공급망 병목현상, 국경간 이동제한 완화 완화적 통화정책으로의 선회로 2025년 OECD 경제 회복(세계 GDP 2025년 3.7%, 2026~28년 3.3%) 전망 리스크 요인 다수(하향 리스크 편중) : 지정학 리스크(서방-중국 갈등, 중-러-중동 결합), 인플레이션 고착화(추가 금리 인상), 신종 바이러스 확산 전망기간 내 실질유가 $76/B (North Sea Dated 현물유가) 유지 가정 고유가 시나리오 : 실질유가 연 2.5% 상승 가정 저유가 시나리오 : ICE Brent 포워드커브 기반(2023년 $79/B → 2028년 $67/B) 2. 에너지 전환 진행되며 석유수요 증가속도 둔화 현재 정책을 기반으로 볼 때에 에너지 전환이 속도를 내며 세계 석유 수요 증가가 크게 둔화될 것으로 전망 세계 석유수요 증분은 2023년 240만b/d이나, 2028년에는 40만b/d로 위축 ※ 전망기간 초기 항공유 수요, 전망기간 후반 아시아 석유화학 수요가 소비 증가 견인 선진국의 석유수요 감소(OECD 2023년 정점)를 신흥국의 견조한 수요 증가로 상쇄하며 전체 수요 증가세 유지 북미·유럽 수요는 2023년까지 증가 후 2024~28년 각 연간 24만b/d, 12만b/d 감소(2019년 수준 미달)  아/태지역 수요는 2023년 수요가 팬데믹 전 수준을 처음으로 상회하며 2022~28년 550만b/d 증가해 전체 수요 증분 중 비중 약 90% 차지 리오프닝으로 중국은 올해 상반기 대규모 수요 회복을 보였으나 2024년 후 수요 증분 둔화(2023년 140만b/d → 2024~28년 연평균 29만b/d) ※ 2022~28년 총 290만b/d 증가해 세계 수요 증분(590만b/d) 중 절반 가량 차지 인도의 석유수요 증분 규모가 2027년 중국을 상회(2022~28년 100만b/d) ※ 이는 인도의 높은 경제성장률(2024~28년 6.9%), 인구증가, 도시화, 산업화, 중산층 증가에 따른 차량 이용 및 여행 수요 증가 등에 기인함 현재 정책을 기반으로 볼 때에 에너지 전환이 속도를 내며 세계 석유 수요 증가가 크게 둔화될 것으로 전망 세계 석유수요 증분은 2023년 240만b/d이나, 2028년에는 40만b/d로 위축 2020년대 중반 수송부문 수요 피크 발생하나, 석유화학 원료·항공부문 수요 지속 증가 바이오연료, 석유화학 부문을 제외한 석유소비는 2028년 8,160만b/d로 정점 도로수송과 전체 수송부문 소비는 각 2025년, 2026년 정점 도로수송부문 수요는 2025년 정점(4,530만b/d, 2019년 대비 소폭 상회) 이후 점진 감소(2028년 도로수송 소비 : 2019년 대비 △46만b/d) 2022~28년 전기차 판매 증가로 인한 수요 감소 규모는 300만b/d(휘발유 230만b/d·경유 63만b/d)에 달하며 연비개선으로도 480만b/d 감소 ※ 2028년 차량 판매 4대 중 1대 이상은 전기차 ※ 휘발유 소비 2023년 정점에 도달(2028년 휘발유 소비 : 2022년 대비 △30만b/d) 석유화학 부문(2022~28년 230만b/d↑)은 석유수요 증분 주요 동력으로 작용하며 LPG/에탄, 나프타가 2022~28년 증분의 50% 이상 차지 ※ 2022~28년 증분 : LPG/에탄 170만b/d, 나프타 150만b/d ※ 신규 석유화학 플랜트와 석유화학 소비 증분 중 각 51%, 48%가 중국에서 발생 팬데믹 후 국경 개방, 신흥국 경제성장으로 2028년 항공유 수요는 2022년 대비 200만b/d 증가  ※ 중국 리오프닝 후 중국과 인접국 항공부문이 2023년 4분기에 2019년 수준 회복 전망 ⇒ 2023~28년 등유 소비 증가의 76%가 아/태지역에서 발생 ※ 다만 연비개선, 소비자 행태변화로 항공유 소비는 2027년 되어야 2019년 수준 회복 GDP 증가에 따라 2028년 벙커수요는 약 450만b/d로 증가(2022년 대비 30만b/d↑)하겠으나, 연비개선·국제해사기구 온실가스 배출 감축 강화로 증분제약(수요 감소 영향 : 40만b/d)  재생발전 확대는 중동지역 중심(55만b/d↓)으로 발전용 석유소비 위축 3. 비OPEC+, 석유공급 증가 주도 글로벌 유가스 상류부문 투자 증가 2023년 글로벌 상류부문 자본투자는 $5,280억으로 전년($4,740억)대비 $540억 증가하여 2015년 이후 고점석유회사들은 ESG 이슈, 기후 이니셔티브로 인해 소규모·단기 사이클 중심 프로젝트, 미주·중동지역 중심 개발 ⇒ 저비용·저탄소·짧은 회수 기간의 프로젝트 개발로 좌초자산 가능성 회피미주 중심으로 글로벌 석유생산 능력 확장되나 전망기간 내 증가속도 둔화2028년까지 생산능력 1억 1,100만b/d, 순증가 590만b/d(증가속도 : 2022~23년 190만b/d→2028년 30만b/d, 특히 미국 증가세 둔화)※ 생산능력 증대 속도 둔화는 청정에너지로의 전환과 수요 증분 약세에 기인 중기 생산능력 확장은 비OPEC+에 집중되며 미국·브라질·가이아나가 주도 미국이 비OPEC+ 생산능력 확대(510만b/d↑) 중 50%를 차지하며, 브라질· 가이아나가 남미지역 190만b/d 생산능력 추가에 기여OPEC+(80만b/d↑) 내에서는 사우디·UAE·이라크가 주도※ 원유생산능력(만b/d) :사우디 2022년 1,220→2028년 1,300 (80↑), UAE 2022년 420→2028년 480 (69↑), 이라크 2022년 470→2028년 530 (56↑), 쿠웨이트 2022년 280→2028년 300 (19↑)미국 생산 증가 둔화는 사우디, UAE, 이라크가 세계 석유수요 증분 충족 위해 생산능력 확대에 나서는 기회로 작용※ 중동의 석유공급 시장 점유율 : 2023년 30% → 2028년 32% (현재 투자 여건과 시장 트랜드 상 중동의 석유공급 시장 점유율은 장기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평가)반면 아프리카·아시아 참여국은 생산 위축 지속이 예상되며 러시아도 제재·서방기업 이탈에 따른 프로젝트 지연으로 인해 생산능력 감소※ 원유생산능력(만b/d) :나이지리아 2022년 140 → 2028년 110 (30↓), 앙골라 2022년 117 → 2028년 82 (35↓), 리비아 120 (유지) 수요 증가 감안 시 2028년까지 580만b/d 공급증가 필요(1억 570만b/d) 석유 생산량 증대 중 미국 45%, 중동 40% 비중 차지(OPEC+ +69만b/d, 비OPEC+ 510만b/d)※ 2025년부터 핵심 중동 산유국 공급이 대OPEC원유 수요에 따라 비례 변동함을 가정미국(+260만b/d, 원유 +170만b/d), 브라질(+97만b/d), 캐나다(+40만b/d) 2028년 생산량 신고점 경신 예상되며 카타르(+36만b/d) 생산량도 전망기간 말 신고점 경신미국 원유 생산은 2027년까지 신고점 경신하며 이는 퍼미안 분지 중심 타이트오일(2022~28년 +210만b/d, 증분속도 2023년 78만b/d에서 2028년 17만b/d로 둔화)이 주도할 것으로 예상이외 아르헨티나 생산이 2028년 100만b/d를 상회해 신고점 경신하며 가이아나 생산량은 전망기간 동안 100만b/d 가량 증가※ 특정 지역 외 비OPEC+ 내 증산 유망한 지역 미미 (북해(△40만b/d)는 에너지 전환에 직면해 있으며, 아/태 지역(△69만b/d)은 감소 추세 지속) 사우디, UAE, 카자흐스탄 생산량도 전망기간 후반 생산량 사상 최고치 기록 예상 ※ OPEC+ 공급은 2023년 47만b/d 감소한 후 2025년부터 완만 증가(2025~28년 대 OPEC 원유수요가 누적 110만b/d 증가) ※ 원유생산량(만b/d) :사우디 2022년 1,050 → 2028년 1,120, UAE 2022년 330 → 2028년360, 카자흐스탄 2022년 150 → 2028년 175 반면, 러시아는 제재로 2028년까지 큰 감소를 보이겠으며 멕시코와 앙골라도 투자부족으로 감소세 주도 전망기간 동안 이란이 석유시장의 와일드카드로 작용할 것으로 평가 ※ 이란 원유생산은 2022년 250만b/d에서 2023.5월 290만b/d(수출,정제처리 증가)로 증가했으며 제재 유지를 가정해 전망기간 내 동 수준 유지 전망 ※ 제재 해제 시 생산능력이 380만b/d에 도달하며 생산이 점진적으로 90만b/d 증가 잉여생산능력은 전망기간 내 최소 410만b/d 보일 것으로 전망하며 사우디(200만b/d), UAE(120만b/d)에 편중(OPEC+ 23개국 : 380만b/d) 4. 정제능력 증가가 석유수요 증분 규모 상회 2028년 글로벌 정제규모가 2022년 대비 440만b/d 순증가(신규 600만b/d, 폐쇄 160만b/d)로 제품 수요 증분 초과 향후 정유시장의 중심, 수에즈 이동(以東)으로의 이동 가속화 신규 시설 약 70%가 수에즈 이동(중국, 인도 및 중동) 시장이며, 대서양 분지 시장은 180만b/d에 그침 시설 폐쇄의 약 40%는 유럽과 미국에서 나타나며 수에즈 이동에서도 100만b/d 규모가 폐쇄되나 신규 시설로 대체됨 ※ 2022~28년 순증가(만b/d) : 수에즈 이동 330(중국 150), 대서양분지 110 ※ 중국 정제처리량이 2022~28년 280만b/d 증가하며 2022년 정제능력이 미국을 초과한데 이어 정제처리량도 2025년 미국을 상회할 것으로 전망(다만, 중국 정부 정책에 따라 유동적) 정제시설 신규 추가 규모가 석유수요 증분을 상회하며 2028년 잉여 정제시설 규모가 800만b/d에 달함(중국 잉여능력 : 320만b/d)  중국 정부의 배출저감 정책으로 수출량이 변동성을 띌 수 있음 ⇒ 제품 마진 상승 가능성 존재 제품 수급 전망은 중국 제품수출(특히 디젤)정책에 크게 좌우될 것으로 평가 팬데믹에 따른 수요 급감·우크라이나 전쟁에 따른 석유공급 차질에 이어 도로수송수요 피크 임박 및 등유 소비 급증에 직면 ⇒ 중간유분·석유화학 원료 부문으로의 구조적 변화 발생 정유사가 수익성 관리와 수요 충족이라는 과제에 직면했으며, ‘원유 slate 변화’에 대응 필요 ※ 원유 공급 변화에 대한 노출도가 심한 정유사 경우 폐쇄 리스크 고조 ※ 미국 LTO 증산 둔화, OPEC+(중질유)의 공급 축소 가능성 5. 대서양분지에서 수에즈 이동(以東)으로의 석유 이동 지속 증가 전망 저유황 유종에 집중되며 경질-중질, 저유황-고유황 간 가격 차 축소 ⇒ 복합정제시설의 정제마진 훼손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석유 트레이드 흐름 전례없는 변화를 겪었고, 가까운 미래에 이전 상태로의 복귀 없을 것으로 전망※ 러시아에서 유럽·G7으로의 원유 250만b/d 이동이 중단되고 주로 아시아 중심 신규 시장 확보(2023년 5월 러시아 원유 수출의 약 80%가 인도·중국으로 유입되었고 중국과 인도의 원유 수입 중 러시아 산 비중이 각 20%, 45% 차지) ※ 러시아에서 유럽·미국으로 유입되던 나프타·경유·중유도 튀르키예·수에즈이동·남미·아프리카 등의 신규 시장으로 물류 흐름 변화수요 증가 지역(수에즈 이동)과 원유 공급 증가 지역(대서양분지) 상이 대서양 분지(러시아 제외)의 원유(컨덴세이트 포함) 공급과잉 규모가 2028년 450만b/d로 2022년 대비 430만b/d 증가 ※ 미국·브라질·가이아나 생산 증가하나 수송연료 소비 감소로 정제처리는 감소함에 기인 ※ 서방(특히 미주)지역이 글로벌 석유공급 증가 주도(2028년까지 수출 410만b/d 증가) 아시아 수요 증가 규모(아시아 원유 수입수요 : 2028년 2,800만b/d, +480만b/d)가중동발 원유 공급 증가분을 상회 ⇒ 아시아 수요 충족에 대서양 분지 공급분 역할 중요 ※ 중동 내 신규 정제시설 가동 등으로 중동발 원유 수출 증가가 제한됨 글로벌 원유순수출 중 대서양 분지의 수입 비중은 25%로 하락하는 반면, 수에즈 이동 비중은 증가 ※ 2028년 원유 수출 중 중국과 인도가 1/3, 17% 흡수경질제품은 이서(以西)에서 이동(以東)으로의 이동 증대되는 한편, 중간유분은 이동(以東)에서 이서(以西) 시장으로 이동 휘발유는 상대적으로 수급 균형(아프리카·기타 아시아 지역 부족분이 러시아·중동지역 과잉으로 상쇄)을 이루나 2025년 공급과잉으로 전환되어 정유업계 내 조정이 없다면 2028년 과잉규모가 130만b/d에 달함 ※ 아시아(중국·인도 제외)에서 공급부족 규모가 34.5만b/d 증가하나 북미·중국·인도는 수급균형에서 2028년 순수출로 전환(각 60만b/d, 90만b/d, 13만b/d) 한편, 중국 주도의 석유화학 플랜트 확대로 아시아 지역은 나프타 등의 제품군에서 공급 부족 발생 ※ 나프타 부족 규모 : 중국 70만b/d↑, 기타아시아(인도제외) 20만b/d↑ ※ 한편, 나프타 수출 증가는 중동 27만b/d, 미국 12만b/d 등으로 제한적 중국이 대규모 정제 및 석유화학 잉여 생산능력을 보유하고 있어 중국 정책에 따라 수에즈 이동 시장의 대서양 분지로부터의 원유·경질제품 수입 규모가 결정될 것으로 예상 ※ 미국과 유럽의 휘발유 공급과잉 감안 시 경제성 확보된다면 휘발유에서 나프타로의 수율변경 잠재성이 충분함 대서양분지(러시아 제외), 동아프리카, 기타 아시아 지역(중국·인도 제외)에서 중간유분 공급부족 규모는 2022년 대비 110만b/d 확대 전망 러시아(10만b/d), 인도(5만b/d), 중동(8만b/d), 중국(110만b/d)에서 중간유분 수출 증가하며 인도·중동·중국 물량이 러시아 물량 보전을 위해 유럽 등 대서양분지 시장으로 이동 중국의 대규모 수출 증가는 수출물량 저장을 위한 터미널 등 인프라 구축을 필요로 하며 인프라 확충에 실패할 경우 중간유분 시장은 타 이트한 상태 지속 가능 또한 중국 중심의 이동에서 이서로의 중간유분 이동 촉진은 차익거래 경제성 확보 위해 아시아 제품가격 하방압력 가능(아시아 정제마진 약화) 중질(Heavy) 고유황 생산은 감소하는 반면 생산 증가가 중질(Medium)·경질 저유황 유종에 집중되며 경질-중질, 저유황-고유황 간 가격 차 축소 ⇒ 복합정제시설의 정제마진 훼손 GS칼텍스에 의해 작성된 본 콘텐츠는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4.0 국제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으며, 한국석유공사의 저작물에 기반합니다. 본 콘텐츠는 한국석유공사 자료에서 발췌하여 재구성한 것입니다.본 콘텐츠의 IP/콘텐츠 소유권은 한국석유공사에 있으며 Reproduction을 제한합니다. #### IEA가 인정한 정제 강국도 원유 있어야… 자원개발 확대 절실 석탄 증기기관이 상징인 산업혁명은 지구가 현대화되는 축복이었다. 한편으로는 지구 온도를 높여 환경 위기를 초래한 재앙의 시작으로도 해석된다. 이 때문에 국제사회는 산업화 이전에 비해 지구 온도가 1.5℃를 넘어서는 안된다는 마지노선을 설정했고 화석연료의 단계적 퇴출을 논의하고 있다. 하지만 우리나라를 비롯한 세계 각국을 움직이는 동력은 여전히 화석연료에서 비롯되고 있으니 환경친화적인 사용을 위한 기술개발과 투자가 중요하다. 우리 정부는 국가에너지기본계획*(※ 에너지 기본법에 따라 5년마다 수립되는 국가 중장기 에너지 전략으로, 에너지 관련 모든 분야를 대상으로 에너지 관련 계획들의 체계적인 연계와 거시적인 관점의 조정을 통하여 국가 에너지 안보를 확보하기 위한 기본 계획이다.)이나 탄소중립녹색성장기본계획*(※ 정부가 22년 3월 21일 「제1차 국가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안)(’23~’42)」을 통해 발표한 2030년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18년 대비 40% 감축) 달성을 위한 세부 이행방안이다. 경제·사회 여건과 실행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부문별·연도별 감축목표와 수단 등 합리적 이행방안을 마련한 것이 핵심으로, 「탄소중립기본법」 시행(’22.3월)에 따라 최초 수립된 탄소중립·녹색성장에 관한 최상위 법정 계획이다.) 등을 통해 재생에너지 확대 방안을 제시하고 있지만 앞으로도 상당 기간 화석연료의 쓰임새가 중요하다는 점이 숫자로 제시되고 있다. 그런데 대표적인 화석연료인 석유가스의 대외 의존도가 너무 높아 에너지 안보 우려가 커지고 있다. 현재의 대한민국에서 석유의 의미 그리고 에너지 안보를 위한 석유의 역할을 짚어본다. ‘석유는 한국의 가장 중요한 에너지원’ ‘한국은 주요한 원유 순수입국(a major net importer of crude oil)이다’ 국제에너지기구(International Energy Agency, 이하 IEA)가 지난 3월 발표한 ‘한국석유안보정책(Korea Oil Security Policy)’ 보고서의 한 구절이다. ‘총 에너지 공급 측면에서 석유는 한국의 가장 중요한 에너지원으로 남아 있고 소비는 2000년대 후반부터 전반적으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고 표현했는데 실제로도 그렇다. 글로벌 에너지 메이저 BP의 최근 통계에 따르면 2022년 우리나라의 석유 소비는 전년 대비 1.5% 증가한 하루 평균 285만 8,000배럴이었다. 특히 주목할 대목은 2012년 석유 소비량인 246만 B/D와 비교할 때 10년 사이 15.9% 늘었고 연평균 증가율은 1.5%에 달한다는 점이다. 같은 기간 전 세계 연평균 석유 소비 증가율이 0.9%로 분석됐으니 우리나라가 세계 평균 보다 0.6%P 더 높았다. 유럽연합 EU의 석유 소비가 0.4% 감소한 것과 대비하면 우리나라의 석유 의존도가 얼마나 높은지 단적으로 비교된다. 우리 정부가 2019년 수립한 ‘제3차 에너지기본계획(이하 3차 에기본)’에 따르면 석유는 2040년까지 주력 에너지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2017년 기준 우리나라의 최종 에너지 중 석유 수요는 6,140만 TOE를 기록하며 34.9%를 차지했다. 2040년에는 석유 수요가 3,940만 TOE, 최종에너지 비중은 22.9%로 감소할 것으로 전망됐다. 그렇더라도 2040년 최종 에너지 중 28.9%를 차지할 것으로 예측된 전력에 이어 석유가 두 번째 지위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 배경에 대해 3차 에기본은 국제에너지기구 IEA의 2018년 전망을 인용해 ‘석유는 수송, 산업, 발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되며, 저장운송사용이 상대적으로 용이해 비상시 활용 가능한 에너지원으로 2040년까지도 최대 에너지원으로서의 위상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언급했다. 기후 위기 속에서도 화석연료 의존 줄이기 어려운 이유는 기후 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Intergovernmental Panel on Climate Change, 이하 IPCC)는 기후위기에 대응해 산업화 이전 대비 지구 온도 상승의 마지노선을 1.5°C로 설정하고 전 세계의 다양한 정책적 노력을 주문하고 있다. 다행스럽게도 경제 선진국 중심으로 탈화석연료 기치가 드높고 다양한 방식의 탄소저감 정책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유럽을 중심으로 한 환경 선진국들은 탈석탄을 주창하고 있고 내연기관차 판매·생산 금지처럼 당장 실현 가능할 것 같지 않은 강력한 조치까지 언급하고 있다. 지난 2021년 11월 영국 글래스고에서 열린 UN 기후변화당사국총회(COP26)에서 OECD 일부 국가들은 자국 내 모든 석탄발전설비를 폐지하는 취지의 ‘탈석탄동맹’을 맺으며 탄소 저감 의지를 천명했다. 석탄이 이산화탄소 최대 단일 배출원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지구온난화 속도를 늦출 수 있는 매우 의미있는 결심을 했는데 현실은 녹록치 않다는 것이 통계로 확인되고 있다. IEA에 따르면 2022년 전 세계 석탄 사용량은 전년 대비 3.3% 증가한 83억 톤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글로벌 탄소 저감을 주도하고 있는 유럽 조차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영향으로 천연가스 수급 불안을 겪으면서 지난해 석탄 소비가 전년 동기 대비 0.9% 늘었다. 화석연료 의존을 줄여 기후위기를 극복해야 한다는 이상(理想)도 당장의 에너지 위기 속에서는 힘을 쓰지 못하는 현실을 보여주는 대목으로 해석되고 있다. 중국, 인도, 동남아시아 등 개발도상국들은 세계 석탄 수요 증가를 견인하고 있다. 특히 세계 최대 인구 보유국인 중국과 인도는 향후 세계 경제 성장을 주도하는 과정에서 석탄 의존을 줄이기가 쉽지 않아 보인다. 2021년 11월 COP26에서 인도 Bhupender Yadav 환경부 장관은 ‘개도국들이 석탄과 화석연료 보조금을 단계적으로 폐지하는 것을 기대하는 것은 무리이며 개도국들은 여전히 빈곤 문제를 다뤄야 한다’며 석탄 사용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을 명확히 밝혔다. 지난해 전 세계 석탄 발전량의 52.3%에 해당되는 5,397 TWh를 중국이 차지했다는 BP 분석을 감안하면 중국 역시 석탄 의존도를 낮추는 것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 그럼에도 석유 수요는 늘어난다! 지구온난화 속도를 늦춰 기후위기에서 탈출해야 한다는 당위성에 많은 국가들이 공감하면서 화석연료의 대체재로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그렇다고 화석연료 의존을 쉽게 끊어 낼 수도 없는 것이 당장의 국가 생존을 위해 에너지의 안정적인 수급 그리고 경제적인 소비가 절실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전 세계적인 화석연료 퇴출 압박과 전기에너지로의 전환 추세에도 불구하고 석유 수요는 쉽사리 꺾이지 않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석유수출국기구 OPEC이 지난해 발간한 ‘World Oil Outlook 2045’에 따르면 2021년 하루 9,690만 배럴이던 석유 수요는 2045년에는 1억 980만 배럴까지 증가한다. 구간별로는 2021년 이후 2025년까지 세계 석유 수요 증가가 하루 평균 210만 배럴에 달하고 2025~2030년에는 60만 B/D, 2030~2035년에는 20만 B/D를 유지한다. 갈수록 증가세가 둔화되지만 주목할 대목은 ‘그럼에도 석유 수요는 늘어난다’는 점이다. 국제에너지기구 IEA도 석유 수요 증가에 ‘방점’을 찍고 있다. 지난 6월 발표한 ‘2028년까지의 석유 중기 전망(Oil 2023, Analysis and forecast to 2028)’에 따르면 IEA는 2028년 세계 석유 수요가 2022년 보다 하루 590만 배럴 늘어난 1억570만 배럴에 달하고 2030년에는 정점을 찍을 것으로 예측했다. 부문별로는 자동차 연비 개선과 전기차 보급 확대로 휘발유, 경유 같은 도로 수송 분야 석유 수요가 2025년에 최고 수준을 기록하고 이후 감소세로 전환되는 것으로 전망했다. 반면 항공유 같은 중간 유분과 석유화학용 나프타 생산 중심으로 수요의 구조적 이동이 이뤄지며 석유 소비를 견인한다는 것이 IEA의 예상이다. 석유가스 전량 수입, 유가·산유국 정세에 흔들 흔들 국제 에너지기구나 우리 정부 전망이 공통적으로 가리키는 방향은 화석연료 의존은 줄고 재생에너지 등 친환경 수요가 늘어날 것이라는 점이다. 다만 재생에너지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에너지 안보는 반드시 담보돼야 하는데 우리나라 같은 자원빈국 입장에서 고민이 더 깊어질 수 밖에 없다. 우리나라는 석유·가스의 전량을, 전체 에너지 중 93%를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국가 경제의 수출 의존도가 높은데 에너지 수입으로 막대한 국부가 유출되는 구조다. 최근 3년 사이 우리나라의 석유, 가스, 석탄 등 에너지 수입액은 올해 7월이 97억불로 가장 낮았고 지난해 8월은 187억불로 가장 높았다. 에너지 수입량은 큰 차이가 없는데 수입액이 두 배 정도 차이를 보이는데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의 영향으로 지난해 국제에너지 가격이 급등했기 때문이다. 가장 최근인 9월 우리나라 에너지 수입액은 113억불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우리나라 전체 수입액이 509억불로 집계됐으니 에너지 수입에 22.2%를 소비한 셈인이다. 그런데 비싼 값을 치르더라도 에너지 자원을 확보할 수 없는 상황은 더욱 위험스럽다. 1970년대 초반 아랍권과 이스라엘 사이에 벌어진 중동전쟁으로 아랍 산유국들이 석유 생산을 크게 줄이고 자원 무기화에 나서며 발생한 오일쇼크(Oil shock) 당시 우리나라는 석유 배급제를 실시했을 정도로 심각한 수급 위기를 겪은 전례가 있다. 그런데 최근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인 하마스의 이스라엘 공습으로 세계 최대 원유, 가스 보유 지역인 중동의 지정학적 위험이 고조되면서 우리 정부에도 비상이 걸렸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 간 무력 충돌이 중동 전체로 확산되면 1970년대에 발생했던 오일쇼크가 재현될 수 있다는 경고다. 블룸버그 이코노믹스는 이번 사태가 이스라엘·이란전으로 확대되면 국제유가가 150불을 넘어서고 오일쇼크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전망을 내놓았다. 실제로 세계 원유 수송량의 20∼30%가 경유하는 호르무즈 해협을 이란이 통제할 경우 글로벌 석유 수급에 비상이 걸릴 수 있다. 세계 최고 정제산업 보유하고 있지만 석유 없으면 소용 없어 국제에너지기구 IEA는 ‘한국의 석유 안보 정책’ 평가에서 ‘한국이 석유화학 원료를 제외한 대부분의 석유제품을 자급자족하고 있다’고 평가했고 그 배경으로 ‘매우 중요한 정유산업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Korea has a very significant refining industry and is self-sufficient in most products, apart from petrochemical feedstocks) 구체적으로는 하루 350만 배럴에 달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정제 능력을 보유하고 있고 석유공사 등 국영 기업 소유의 5곳과 정유사에 위치한 5곳 등 10곳의 석유 항만 터미널을 소유할 정도로 인프라가 잘 발달되어 있다고 평가했다. 석유 수급 위기시 비상 대응 수단인 석유 비축이 한국 비상 대응 정책의 핵심으로 공공에 더해 민간 산업에도 관련 의무를 부여하고 있는 점도 지적했다. 실제로 정부를 대신해 비축 사업을 수행하는 석유공사는 6월 말 기준 9,600만 배럴의 원유, 석유, LPG를 보유중이고 석유사업법령에 근거해 정유사 등의 석유사업자는 연간 일 평균 판매 물량의 60일분 범위 안에서 석유 비축의무를 부여받고 있다. IEA는 석유 위기 발생 시 고려할 수 있는 수요 억제 수단으로 소비 절약 캠페인을 비롯해 차량 이동 제한, 지역별 석유 배급도 언급했는데 석유배급제는 1970년대 오일쇼크 당시 우리 정부가 취했던 조치 중 하나다. 그렇다고 우리나라의 에너지 안보가 완성된 것은 아니다. 가장 절실한 자원개발율이 감소하면서 안보 공백이 커지고 있다. 석유가스 자원개발 위축의 주요 배경은? 최근 10년 사이 우리나라 석유가스 자원개발률은 매년 낮아지고 있다. 특히 2015년에 15.5%로 가장 높았고 2022년에는 10.5%로 가장 낮았다. 일본의 경우 2021년 석유가스 자원개발률은 40.1%에 달해 우리나라 보다 4배 정도 높았다. 자원개발 위축의 주요 배경은 정부 지원 축소와 에너지 전환 정책이 꼽히고 있다. 막대한 초기 투자 비용이 투입되는데 탐사 개발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고 자원 확보 성공률은 낮아 BP나 쉘 같은 글로벌 에너지 메이저가 아닌 이상 민간 기업 차원에서는 자원개발에 쉽게 뛰어 들지 못하는 한계가 있다. 이 때문에 우리 정부는 성공불 융자, 자원개발특별융자 등의 이름으로 기업들의 해외자원개발 자금을 지원 중인데 정권의 에너지 정책 기조에 따라 융자 예산이 늘고 줄고를 반복하고 있다. 역대 정부 중 해외 자원개발 투자액이 가장 많았던 때는 5조 5,328억원, 가장 적었을 때는 4,328억원에 그칠 정도로 격차가 심각한 상황이다. 이와 관련해 우리나라도 일본 정부의 해외자원개발 지원기구인 조그멕(JOGMEC, Japan Oil, Gas Metals National Corporation)처럼 정권이나 유가 등에 구애받지 않는 독립적인 기구 설립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커지고 있다. 전문성을 갖춘 석유공사 등 자원개발 공기업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갖춘 민간 기업이 상호 협력해 해외 자원개발에 적극적으로 뛰어 들어 사업 리스크는 낮추고 시너지를 극대화한 대표적인 성공 사례도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2012년 석유공사, GS에너지로 구성된 한국컨소시엄은 UAE 국영석유회사와 공동으로 UAE 할리바 유전의 탐사, 개발을 주도하며 상업 개발에 성공했고, 현지에서 생산된 원유를 GS칼텍스가 직도입해 석유제품으로 생산하고 있다. 해당 사업의 성공을 계기로 우리나라와 UAE는 수소, 암모니아 등 그린 분야 부분까지 협력 영역을 확대 중이다. 경제 선진국 위상에 맞게 에너지 효율 향상, 재생에너지 확대, 탄소 감축 등의 친환경 투자를 강화해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모습은 매우 중요하다. 하지만 현재의 대한민국은 세계 10위권 경제대국이자 GDP 중 수출 비중이 절반에 가까운 무역 대국으로 화석 에너지의 안정적인 확보와 공급이 간과돼서는 안된다. 특히 세계 최고 정제산업을 보유하고 있더라도 원유 도입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정제설비는 쓸모 없게 되고 IEA가 평가한 ‘석유제품 자급자족’을 통한 에너지 안보의 의미를 잃게 되며 앞으로도 상당 기간 석유로 움직일 다른 나라들과의 경쟁에서 밀릴 수 밖에 없다. 에너지 전환 과정에서도 에너지 안보가 해외 산유국에 종속되지 않고 국가 경쟁력이 위축되지 않도록 보다 공격적인 자원개발 정책과 투자가 필요한 순간이다. GS칼텍스에 의해 작성된 본 콘텐츠는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4.0 국제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으며, 에너지플랫폼뉴스의 저작물에 기반합니다. #### IMO 2020 황산화물 규제 시행, 우리의 대응은? 선박에 의한 해양오염을 방지하기 위한 국제협약인 해양오염방지협약(MARPOL)이 1973년 채택되어 1983년 발효되었지만, 그 보호대상은 수질(水質)과 해양생태계에 한정했었다. 더불어, 1997년 선박에 의한 대기오염을 방지하기 위한 국제적인 조치가 MARPOL 협약의 부속서 6으로 처음 채택되었다. 이렇게 늦게 대기분야에 대한 규제가 이루어진 것은 선박에 의한 대기오염이 주로 사람이 거주하지 않는 바다, 심지어는 어느 나라의 간섭도 받지 않는 공해 상에서 발생하고 있었기 때문일 것이다. MARPOL 협약 부속서 6은 2005년 발효되었으며, 선박 연료유의 황 함유량(황산화물; SOx), 디젤기관의 질소산화물(NOx), 휘발성 유기화합물(VOCs), 쓰레기 소각, 온실가스 감축 등에 대한 규제를 포함하고 있다. 선박연료유의 황산화물 규제는 북해, 발틱해, 북미연안 등 규제기준이 엄격한 배출규제해역(Emission Control Area: ECA)과 그 밖의 일반해역에 적용되는 황 함유량 기준이 아래와 같이 다르다. 먼저, 배출규제해역의 경우 황 함유량은 2010년 6월까지는 1.5%, 2014년까지는 1.0%, 2015년부터는 0.1%를 적용한다. 반면에 일반해역을 운항하는 선박의 연료유 황 함유량은 2011년까지는 4.5%, 2019년까지는 3.5%, 2020년부터는 0.5%를 적용하게 된다. 일명 “IMO Sulphur 2020” 또는 “IMO Sulphur Cap”으로 호칭되는 것은 내년부터 적용되는 연료유 황 함유량 0.5% 적용을 일컫는 말이다. 선박 연료유 황 함유량 기준이 2005년부터 적용되어 오고 있었음에도 IMO Sulphur 2020에 대하여 산업계에서 여러 가지 우려를 하는 이유는 강화되는 기준의 강도가 너무 크기 때문일 것이다. IMO 2020 환경규제 시행에 따른 석유 시장 전망 소형선박은 경유를 연료로 사용하고 있지만, 중대형 선박은 연료 소모량이 많아서 연료비를 절약하기 위해서 가격이 저렴한 중유를 사용하고 있다. 대형 컨테이너선의 경우 하루에 사용하는 연료량이 100톤이 넘기도 한다. 상대적으로 품질이 떨어지는 중유를 연료로 사용하기 위해서 선박 기관실에는 연료유 가열설비 등이 설치되어 있고, 중유(산성도)에 적합한 윤활유를 사용하는 한편 연료펌프 등도 중유 성상에 최적화되어 있다. 그런데 기존에 사용하던 중유 대신 IMO Sulphur 2020 기준에 적합한 기름(저유황유)을 사용하고자 하면, 이러한 설비나 부품 등을 저유황유에 적합한 것으로 바꾸어야 한다. 그리고 선박 연료유 탱크나 배관 구석구석에 남아있는 고유황유 잔재물도 제거하여야 한다. 이 잔재물로 인하여 점검시 황 함유량 기준을 위반하게 될 개연성도 있기 때문이다. 해운선사는 연료유 수급일정을 고려하여 고유황유 잔재물을 없애기 위하여 탱크를 청소하거나 초저황유(0.05~0.1%)를 사용하여 희석하는 방법 등을 활용하고 있다. 해운업계의 저유황유 사용과 관련한 우려사항은 저유황유에 대한 ISO 품질규격이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는 것이다. 곧 ISO의 잠정기준이 발표되겠지만, 소비자인 해운선사는 안정성이 입증되지 않은 저유황유를 사용하여야 하는 불안감을 가지고 있다. 또 다른 해운업계의 우려사항은 저유황유의 가격이 어떻게 형성될 것인가 하는 것이다. 해운업은 완전 경쟁에 가까울 정도로 국제경쟁에 노출된 산업으로써 연료비는 운항원가를 줄일 수 있는 중요한 요소이기 때문이다. 저유황유와 고유황유의 가격 차이가 얼마나 또는 얼마동안 유지되느냐에 따라 해운선사는 저유황유 대신 탈황장치(Scrubber, 배기가스 정화장치)를 설치하고 고유황유를 사용하는 대안을 채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저유황유와 고유황유의 유가 차이가 톤당 100불로 유지되면, 10만톤 급 대형 화물선에 탈황장치를 설치할 경우 약 5년이면 투자비를 회수할 수 있을 것이므로 이 선박의 선주는 탈황장치를 설치하는 방안을 선호할 것이다. 한편, 연료유 공급자인 정유업계도 IMO Sulphur 2020에 대한 준비가 필요하다. 전 세계 운항 중인 총톤수 1천톤 이상 약 50,732척의 선박 중 올해 말까지 약 5.9%인 3,000여 척이 스크러버를 설치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데, 그 외 선박은 대부분 저유황유를 사용할 것이므로 선박용 연료유 중유의 수요는 대략 60%이상 감축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이것은 정유업계의 생산품목 변경을 고려해야 함을 의미한다. 각 정유업계의 경영전략에 따라 고유황유 제품 생산량을 줄이는 한편, 저유황유 증산을 위한 고도화 설비를 확충하거나 0.5% 기준에 적합한 혼합유를 공급하기 위한 체제를 갖추어야 할 것이다. 또한, 생산된 혼합유가 소비자가 요구하는 품질기준에 적합하다는 인식을 심어주기 위한 노력도 병행되어야 한다. 금년 9월에 ISO가 0.5% 저유황유의 품질기준에 해당하는 ISO/PAS 23263을 발표하였으므로 혼합유 등 생산된 제품이 이 기준에 적합하다는 확신을 해운업계에 심어 주어야 할 것이다. 그리고 현재 고유황유를 취급하던 저유탱크와 배관을 청소하여 저유황유 저장이나 이송에 문제가 없도록 준비하는 과정도 필요하다. 이 뿐만 아니라 유류터미널에서 선박에 연료유를 싣어 나르는 급유선도 이러한 사전준비를 하여야 한다. 최근 항만도시의 대기질이 나쁘다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선박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를 더 줄여야 한다는 여론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따라 정부는 금년 4월에 제정된 「항만지역등 대기질 개선에 관한 특별법」에 근거하여 부산, 인천, 여수·광양, 울산, 평택·당진 등 5대 대형항만 인근 해역에 황산화물 배출규제해역(ECA)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들 5대 항만은 우리나라 항만 물동량의 약 76%를 차지할 정도로 대형선박과 입항하는 선박척수가 많기 때문에 선박이 배출하는 미세먼지 양도 많은 지역이다. 선박에 의해 발생하는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하여 이 해역을 운항하는 선박은 0.1% 황 함유량 기준에 적합한 연료를 사용하거나 탈황장치를 설치하여야 한다. 이 제도는 내년 9월부터 ECA 항만에 정박 또는 접안하는 선박에 먼저 적용한 후, 2022년부터는 ECA 해역에 진입하는 선박으로 확대된다. 내년부터 ECA에서 0.1%, 일반해역에서 0.5%의 연료유 황 함유량 강화조치가 시행되면, 선박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가 현재의 절반 이하로 줄어들 것이며, 항만지역의 대기 질도 많이 개선되는 효과가 수반될 것이다. 앞으로 선박에 대한 환경규제는 더 강화될 것이며, 정유업계도 이 영향을 같이 받게 될 것이다. 국제해사기구(IMO)는 선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총량을 2050년까지 2008년 대비 50%를 감축하고자 하는 목표를 작년 4월에 채택하였다. 이것은 장기적으로 脫탄소연료로 전환하여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를 위해서는 해운업계와 정유업계의 사전준비와 협력이 필수적이다. 생산품목은 다르지만 상호 연관성을 갖고 있는 산업이므로 업계 간 주기적인 정보교류가 필요한 이유가 여기에 있을 것이다. ※본 콘텐츠는 대한석유협회 석유협회보 <석유와 에너지>에 기고된 글에서 발췌하여 재구성한 것입니다.※본 콘텐츠의 IP/콘텐츠 소유권은 대한석유협회에 있으며 Reproduction을 제한합니다. 함께 보면 좋은 글 [에너지리포트] 석유산업 하류부문 전망 [에너지리포트] 2020년 이후의 수송용 연료유 전망 GS칼텍스에 의해 작성된 본 콘텐츠는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4.0 국제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으며, 대한석유협회의 저작물에 기반합니다. #### MIT 테크놀로지 리뷰가 선정한 10대 미래 기술 –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혁신 올해 우리가 주목해야 할 10대 기술은? MIT 테크놀로지 리뷰는 미래 기술을 선정할 때 몇 가지 기준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기술을 뒷받침하는 과학적 성과가 있는지, 획기적 치료 기술이라면 규제 당국의 승인을 받았는지, 그리고 산업 기술이 시범 단계를 성공적으로 통과해 상용화 시점을 예상할 수 있는지 등을 고려해 선정된 10대 기술들은 ‘혁신성’뿐만 아니라 현시점에서 실현 가능성이 높고, 가까운 미래에 실질적인 영향을 미칠 기술이라는 의미를 갖습니다. 올해는 인공지능의 효율을 높이고 기후 위기라는 시대적 과제에 대응하는 기술들이 주를 이루었습니다. 2025년 10대 미래 기술로는 ‘소형 언어모델’, ‘베라 루빈 천문대’, ‘장기지속형 HIV 예방제’, ‘생성형 AI 검색’, ‘소 트림 감소제’, ‘청정 항공유’, ‘고속학습 로봇’, ‘효과적인 줄기세포 치료’, ‘로보택시’, ‘녹색철강’이 선정됐습니다. 이 중에서도 특히 주목해야 할 기술은 기후 위기 대응 기술입니다. MIT 테크놀로지 리뷰의 분석에 의하면, 올해는 기후 변화 대응의 시급성에 대한 인식이 전 세계적으로 고조되고 있습니다. 실제로 2025년에는 국제 탄소 시장의 출범, 2035년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NDC)의 재설정 등 기후 위기와 관련된 다양한 정치적∙경제적 변화가 예상되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10대 기술 중 다른 분야의 기술들은 상용화까지 3~5년가량이 소요될 것으로 보이지만, 기후 관련 기술은 이미 상용화되었거나 상용화를 앞두고 있어, 기술의 적용과 그로 인한 변화를 면밀히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2027년 사용 의무화로 선택 아닌 필수가 된 청정 항공유 항공기에서 배출되는 온실가스 배출량은 전 세계 총 배출량의 4%가량을 차지하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2024년 전 세계 항공기가 사용한 약 3,800억 리터의 제트연료 가운데 화석연료가 아닌 청정연료의 비중은 0.5% 수준에 불과할 정도로 청정연료의 상용화를 논하기엔 다소 이른 시점처럼 보일 수도 있죠. 그렇지만 비즈니스 영역을 비롯해 관련 업계에서는 재활용 원료로 만든 청정 항공유가 개발 단계를 지나 양산 단계에 돌입했다고 보고 있습니다. 특히 옥수수, 사탕수수, 폐식용유, 동물성 지방 등을 원료로 생산하는 지속가능항공유(SAF, Sustainable Aviation Fuel)는 기존 비행기에도 바로 적용이 가능해 항공 탈탄소화의 주요 해법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국제민간항공기구(ICAO)는 국제항공 탄소 규제가 강화되는 2027년부터 모든 국제 항공기에 SAF 1% 의무 혼합 규제를 도입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며, 이미 전 세계적으로 19개 국가에서 기후 위기 대응 차원에서 SAF 급유 상용 운항을 시행 중입니다. 또한 유럽과 영국에서는 올해 1월부터 SAF 2% 의무화를 시작했죠. 또한, 글로벌 SAF 수요도 2022년 24만 톤에서 2030년 1,835만 톤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SAF 의무 사용 비율은 2050년에 70%까지 증가할 예정이며, SAF 수요도 이에 상응해 지속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처럼 새로운 산업 분야로 떠오르고 있는 SAF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세계 1위 항공유 수출 국가인 우리나라도 정유·항공업계, 유관기관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소통하며 국내 SAF 활성화를 위한 중장기 비전과 종합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GS칼텍스 역시 청정 항공유 상업화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2024년에는 세계 최대 바이오연료 생산 기업인 핀란드 네스테(Neste)의 Neat SAF(100% SAF)를 공급받아 일반 항공유와 혼합하여 제조한 ‘CORSIA SAF’는 국내 정유사 중 최초로 상업적 규모로 판매하는 데 성공하는 등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며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꾸준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GS칼텍스의 바이오퓨얼 더 알아보기📌GS칼텍스 지속가능성보고서 핵심 분석 (1) 환경편: 에너지 기업이 그리는 저탄소 사회는?📌GS칼텍스, CORSIA 인증 지속가능항공유 일본 상업 수출 첫 성공📌[에너지식백과] 에너지 전환 성공을 향한 차세대 연료, 바이오퓨얼✨ 탄소 중립 시대를 위한 새로운 철강, 녹색철강 이에 따라 철강 업계는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수소 기반 제철 기술을 적극 도입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녹색 철강의 상용화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스웨덴의 신생 기업 ‘스테그라(Stegra)’가 주목받고 있는데요. 스테그라는 그린수소를 활용한 수소환원제철 공법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철광석을 직경 10~12㎜ 크기의 펠릿 형태로 가공한 후, 수소와 반응시켜 산소를 제거하고 직접환원철(DRI)을 생산하는 방식으로, 생산 과정에서 발생한 수증기는 물로 변환한 뒤, 풍력·태양광 등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전기분해를 거쳐 다시 수소와 산소로 전환됩니다. 이를 통해 사용된 수소를 재활용하며, 보다 효율적인 친환경 공정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현재 스테그라는 2026년 가동을 목표로 제철소를 건설 중이며, 이러한 그린 제철 기술이 철강 산업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MIT 테크놀로지 리뷰는 “스테그라의 생산량은 연간 450만 톤에 불과하지만, 탄소 배출이 없는 철강 생산이라는 점에서 지속 가능한 미래를 향한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이 외에도 MIT 테크놀로지 리뷰가 주목한 기술 현재 개발 중인 상당수의 최신 기술들이 ‘인공지능’과 연관되었다 할 수 있을 정도로 우리 삶과 인공지능의 연관성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인공지능 관련 기술 역시 놓치고 지나갈 수 없죠. 이번에 MIT 테크놀로지 리뷰가 주목한 인공지능 관련 기술은 총 3가지로 생성형 AI 검색, 소형 언어모델, 고속학습 로봇입니다. 먼저 생성형 AI 검색은 질문을 입력하면 인공지능이 온라인상에서 관련 정보를 자세히 분석해 핵심 내용을 요약해 검색 결과를 알려주는 방식입니다. 구글이 제미나이를 기반으로 만든 ‘에이아이 개요’(AI Overviews)와 오픈AI의 ‘서치GPT’가 대표적인데요. 생성형 AI 검색은 사용자의 웹사이트 방문 비율을 낮추기 때문에 온라인 광고 시장에도 새로운 변화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둘째는 효율성이 뛰어난 소형 언어모델(SLM, Small Language Model)1입니다. 지금까지 출시된 생성형 AI는 방대한 규모의 데이터를 학습하는 거대 언어모델에 기반했지만, 활용 범위가 넓은 만큼, 대량의 전력 소비가 불가피했죠. 반면 제한된 작업 수행만을 목표로 필수 데이터만 학습하는 SLM은 소량의 전력 소모만으로 원하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어, 특정 목표 수행을 위한 내장형 AI로 활용하기에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고속학습 로봇입니다. 생성형 AI의 발전으로 로봇의 학습 능력이 향상되었고, 이는 데이터 학습뿐만 아니라 동작 훈련도 마찬가지로 적용됩니다. MIT 테크놀로지 리뷰는 이미 로봇 학습 방식은 기존의 정의를 재정의할 정도로 획기적인 진전을 이뤘으며, 이는 향후 가사도우미 로봇의 토대가 될 수 있을 것이란 기대감을 표했습니다. 기술은 끊임없이 발전하며, 시장이 이를 받아들이는 방식도 변화합니다. 트렌드를 읽는 것만큼 중요한 것은 기술이 어떤 배경 속에서 발전해 왔고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나아갈지를 살펴보는 것입니다. 오늘날 기후 기술이 주목받는 것은 자연스러운 흐름입니다. CES 2025부터 다보스포럼까지,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친환경 기술이 주요 의제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특히, MIT 테크놀로지 리뷰가 선정한 2025년 10대 미래 기술에서도 ‘기후 기술’이 중요한 한 축을 차지했다는 점은 이 분야가 단순한 트렌드를 넘어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 핵심 기술로 자리 잡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앞으로 이 기술들이 우리 삶을 어떻게 바꿔 나갈지, 그리고 더 나은 환경을 위해 어떤 역할을 하게 될지 주목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1SLM (small Language Model): 상대적으로 적은 수의 파라미터를 가진 언어 모델로, 특정 작업에 최적화되어 있으며, 보다 빠르고 경량화된 성능을 목표로 한다 참고 자료 :1) 2025년 생활 바꿀 혁신 기술 10가지…소 트림 감소제도 있다2) MIT 테크놀로지 리뷰 – 기후 변화 대응의 성패 가를 2025년 3) 2027년부터 SAF 1% 내외 혼합 급유 의무화4) ‘탄소 주범’ 철강, 수소를 만나 오명 벗는다 #### NFT, 가상 세계에서 소유를 만들다 830억에 팔린 디지털 그림 2021년 3월, 1766년 창설된 영국의 예술작품 경매 크리스티가 개최한 뉴욕의 한 경매에서 세계를 깜짝 놀라게 할 소식이 전해졌다. 디지털 아티스트로 알려진 비플(Beeple)의 작품 〈나날들: 첫 5000일 Everydays: The first 5000 days〉이 6930만 달러, 한화로 약 830억 원에 낙찰됐다. 실제로 만질 수도 없는 디지털 그림 파일 하나가 말이다. 정확히 말하면 이 작품의 ‘NFT(Non Fungible Token)’가 830억에 팔린 것이다. NFT란 도대체 무엇일까? 대체 불가능한 자산, NFT NFT란 ‘Non Fungible Token’의 약자로 우리말로 하면 ‘대체 불가능한 토큰’이다. 좀 더 쉽게 이해하기 위하여 단어의 뜻을 살펴보자. 우선 ‘대체 불가능하다(Non Fungible)’라는 말은 서로 맞교환할 수 없다는 뜻이다. 예를 들어, 내가 가진 1달러 지폐는 다른 사람의 1달러 지폐와 교환할 수 있어 ‘대체 가능(Fungible)’하다. 비트코인과 같은 암호화폐의 경우도 같은 수량만큼 맞교환할 수 있어 역시나 대체 가능하다. 그러나 디지털 콘텐츠의 경우는 어떨까? 내가 직접 찍은 축구선수 손흥민의 득점 장면 영상과 내 지인이 에베레스트 등반 때 찍은 풍경 사진을 서로 맞교환할 수 있는가? 이처럼 대체할 수 없는 고유한 가치를 가지고 있을 때, 이를 대체 불가능하다고 한다. 그렇다면 토큰(Token)이란 무엇일까? 토큰은 디지털 정보가 담겨 있는 공간으로 쉽게 말하면 디지털 텍스트 파일 정도로 생각하면 된다. NFT의 토큰에는 해당 콘텐츠의 원천 주소(인터넷상의 위치), 형태 정보, 크기 정보를 비롯하여 소유자의 정보가 들어간다. 만약에, NFT가 몇 번의 거래를 거쳐 소유자가 바뀌었다면, 최초 소유자부터 현재의 소유자까지 모든 정보가 토큰에 남겨져 있다. 요약하자면, NFT는 ‘디지털 콘텐츠의 고유 정보를 담은 기록장(텍스트 파일)’이라고 할 수 있는데, 부동산의 소유와 거래 정보를 담은 등기권리증과 유사하다. 또한 NFT는 블록체인*(블록체인이란, 데이터가 담긴 ‘블록’들을 ‘체인’ 형태로 연결된(네트워크화) 분산 데이터 저장 기술로, 네트워크 상의 합의 과정 없이 임의로 위조나 변조가 불가능하다.) 상에 기록되기 때문에 위조나 변조가 불가능하다. 즉, 해당 콘텐츠의 진품 여부 혹은 소유권을 영구적으로 판별해 주는 ‘디지털 인증서’이다.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 오랜 전통을 가진 세계적인 미술품 경매업체 크리스티가 NFT 경매를 시작한 것은 무엇 때문일까? 최근 디스플레이 등 디지털 기술이 진화하면서 실물 예술 작품만큼이나 디지털 예술 작품을 즐기는 사람들이 늘어났다. 사람들은 반드시 실물 작품이 아니더라도, 디지털 형태로의 예술작품을 충분히 즐길 수 있게 되었다. 이 과정에서 내가 소유한 디지털 작품이 ‘복제품’이 아닌 ‘진품’이었으면 하는 욕구를 NFT가 채워준다. 크리스티도 이와 같은 시대 변화의 흐름에 따르고자 했다. 디지털 예술 작품은 공급, 관리 측면에서도 훨씬 효율적이다. 이로 인해 크리스티는 실물만을 경매로 취급하던 관행을 깨고, 새로운 변화를 과감히 시도했다. 또한, 지금까지 디지털 예술 영역이 ‘무한 복제 가능’하다는 특성으로 성장에 한계가 있었고, 예술가들도 경제적 이익 창출이 거의 불가능했다. 크리스티가 NFT라는 기술을 통해 변화의 전면에 나섰다. 크리스티는 NFT가 아티스트에게 저작료를 쉽고 정당하게 지급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한다는 점을 이해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개척해 나가고 있다. 급성장하는 NFT 시장 NFT는 최근 메타버스 열풍과 함께 급격히 성장하고 있다. 전 세계 NFT 자산 규모를 보면, 2021년 기준으로 약 7억 1,000만 달러이다. 우리 돈으로 환산하면 약 8000억 원(2021년 기준) 규모로 성장했다. 거래액을 기준으로 보면 2021년 1월부터 6월까지는 매월 1억 달러도 넘지 못했지만, 7월 이후 거래액이 급증하여, 8월에는 5억 달러를 넘어섰다. 7월부터 9월까지의 거래액만 합해도 10억 달러가 넘어간다. 2021년 기준 연간 20조 원 이상이다.실제 2021년 가장 많이 거래된 NFT는 디지털 그림, 캐릭터 등의 수집품 분야이다. 거래액 규모로는 전체 NFT 거래액의 약 60%를 웃돈다. 현재 전 세계 NFT 시장은 수집가들이 주도하는 시장이다. 제조·에너지 분야에는 어떤 기회가 있을까? 제조, 에너지와 같은 전통 업종에서는 신중하게 이 흐름을 지켜볼 필요가 있다. 현재는 주로 미술, 디자인 등 예술 영역과 게임, 엔터테인먼트 업종을 중심으로 활성화되고 있기는 하나, 향후 타 산업 영역의 활용이 늘어날 수 있다. 점차 메타버스와 같은 가상 세계의 활용이 증대되고, 현실 세계의 많은 비즈니스들이 가상 세계와 접목되기 시작할수록, 수집품 영역을 넘어 현실 세계의 다양한 지식 재산(Intellectual Property)이 가상 세계의 NFT로 제작되어, 새로운 부가가치를 만들어 낼 수 있다.최근 명품 브랜드들은 자신들의 고유 디자인 도안이나 로고 등을 NFT로 제작하였으며, 하버드대 조지 처치 교수는 본인의 연구 업적인 게놈 프로젝트를 NFT화 하기도 했다. 나이키는 가상 운동화 및 패션 아이템의 NFT 컬렉션을 주도하고 있는 RTKFT를 인수하여, 본격적으로 NFT 시장에 진출을 선언하기도 했다.GS칼텍스와 같은 제조·에너지 산업에 속한 기업들은 브랜드, 캐릭터, 로고 등 현실 세계에서 보유한 고유의 지식 재산을 가상 세계로 이전하여 NFT를 통해 소유를 인증하고, 이를 타 서비스와 연계하여 부가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시도들을 해볼 수 있다. 향후 메타버스 가상세계에서 고객과 만나는 채널들이 늘어날 경우, 가상세계의 다양한 자산들을 NFT로 보유하거나, 고객들에게 제공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내 아바타가 살아가는 메타버스 세상에서, 나의 가상 자동차로 GS칼텍스의 주유 서비스를 이용하고, GS칼텍스의 캐릭터들과 소통하며, GS 칼텍스의 다양한 NFT를 구매, 활용하는 것은 분명 고객에게 다양한 재미를 제공하는 것을 넘어 브랜드에 대한 가치를 높여줄 것이다.NFT는 인류가 가상 세계의 활용도를 높여가면서 그 진가를 더욱 발휘하게 될 것이다. 가상 세계에서의 소유를 인증하는 유일한 방법이므로. ※ 본 글은 필자의 개인적 견해이며 GS칼텍스의 공식입장은 아닙니다. #### OPEC WOO를 통해 본 석유시장 장기 전망 1. 비OECD 중심, 세계 에너지 수요 지속 증가 가. 2020~2045년 연평균 1% 에너지 수요 증가 OPEC은 2021년 WOO를 통해 전망 기간 2020~2045년 중 1차 에너지원 수요가 연평균 1% 속도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에너지 수요 증분 물량으로 볼 때 76.6백만boe/d에 달한다. 동 에너지 수요 증가 속도는 2020년 WOO 당시 예상한 연평균 증가율 0.9% 대비 높아진 것이나 팬데믹으로 2020년 에너지수요가 감소한 기저효과에 따른 것이며, 2045년 에너지 수요 전망 절대치는 352.0백만boe/d로 전년도 전망치(361.3백만boe/d) 대비 9.3백만boe/d 하향된 것이다. 지역별로 보았을 때 OECD 지역 에너지 수요는 2020~2045년 중 0.6백만boe/d 증가하고 비OECD 지역 에너지 수요는 76.0백만boe/d 증가할 것으로 전망해, 2020년 WOO와 같이 OECD 지역 에너지 수요 부진을 비OECD 지역 수요가 상쇄하여 세계 에너지 수요가 전망 기간 동안 증가하는 양상을 보일 것으로 분석했다. 이에 2045년을 기준으로 볼 때 에너지 수요에서 비OECD 비중이 70%를 상회하게 된다. 비OECD 지역 중에서는 인도의 에너지 수요 증가가 주목할 만하다. 전망기간 내 인도의 에너지 수요 연평균 증가율은 3.1%에 달해 세계 에너지 수요 증가율 1%의 3배에 달한다. 그에 반해 중국 에너지 수요 연평균 증가율은 0.7%로 세계 에너지 수요 증가율보다 하회한다. 인도와 중국 에너지 수요 추세 차이는 인도의 전망 기간 내 인구 증가와 에너지 집약도가 높은 산업부문 중심 경제성장 등으로 빠르게 에너지소비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는 반면, 중국은 전망기간 내 인구가 감소하고 연비 개선, 경제성장률 둔화, 에너지집약도 낮은 경제구조로의 변화 등이 예견되기 때문이다. 인도 등의 에너지 수요 증가에 힘입어 비OECD 에너지 수요는 2045년까지 지속 증가하는 반면, OECD 에너지 수요는 작년 코로나 영향을 일부 회복하겠으나 2025년 이후 수요가 감소하여 2045년 수요는 2020년과 비등해질 것으로 보았다. 나. 2045년까지 석유는 1차 에너지원 중 1위 에너지원 입지 유지 앞서 언급한 대로 OECD와 비OECD 지역별 에너지 수요 전망 방향성이 상이하지만, 동일성을 보이는 점 또한 있다. 전망 기간 내 양 지역 모두 화석연료(석유·가스·석탄)가 여전히 전체 에너지 수요에서 상당 비중을 차지한다는 점이다. 비OECD 에너지 수요에서 화석연료 비중은 2020년 81%에서 2045년 72%로 그 비중이 하락하겠으나 주종 에너지원 위치에 있으며, OECD 에너지 수요에서도 석유와 가스의 비중이 2045년 57%에 달한다. 화석연료 중 석유는 전망 기간 내 수요가 16.5백만boe/d 증가하며 세계 에너지 수요에서 1위 에너지원 입지를 유지하여 2045년 그 비중이 28%에 달한다. 이는 2020년 30% 대비 2%p 하락한 것이다. 다만, 2020~2045년 전망기간을 5년 단위로 구분하여 보았을 때 석유수요의 증가 추이는 급격한 변화를 보임을 알 수 있다. 2020년 팬데믹에 따른 수요 감소분의 회복 여파로 석유 수요의 증분 70%가 초기 5년에 집중되며 전망 기간 후반으로 갈수록 증분과 증가율이 빠르게 둔화한다. 에너지 전환 정책 등으로 가스는 2030년 석탄 수요를 추월하며 2위 에너지원으로 부상하는 한편, 석탄 수요는 석탄발전 축소 등의 정책적 요인과 타 에너지원으로의 수요 대체 등으로 인해 OECD 지역은 물론이고 비OECD 지역에서도 소비가 감소하여 전체 1차 에너지원 중 유일하게 전망 기간 내 감소세를 보이며 2019년 수준을 지속 하회할 것으로 예상했다. 2. 2045년 석유 수요, 2020년 대비 17.6백만b/d 상회 가. 전망 기간 내 OECD 석유 수요, 2019년 수준 지속 하회 OPEC은 2045년 세계 석유 수요가 108.2백만b/d로 2020년 90.62백만b/d 대비 17.6백만b/d를 상회할 것으로 전망했다. 2020년 팬데믹에 따른 석유 수요 감소에 따른 기저효과를 제하고 2019년을 대비하여 본다면 2019~2045년 증분 규모는 8.26백만b/d로 축소된다. 앞서 밝힌 듯 2020~2045년 석유 수요 증분은 전망기간 초반에 집중되어 2021~2023년 증분이 전체 전망 기간 증분의 80%에 달한다. 한편, OPEC은 애초 예상보다 2021년 수요 회복이 더딜 것으로 평가했다. OPEC이 예상한 2021년 석유 수요는 2019년 대비 여전히 3.4백만b/d 하회하며 OECD 지역의 2021년 수요 회복은 2020년 수요 감소분의 절반에도 미치지 않는다. 이 같은 영향들이 더해져 2021년 WOO에서 OPEC이 전망한 2045년 석유 수요는 지난해 WOO 전망치 대비 0.87백만b/d 하향되었다. OECD 석유 수요는 팬데믹 발 수요 회복으로 2023년까지 증가하겠으나 2045년 석유 수요가 2020년 대비 약 8백만b/d 하회하는 등 전망기간 내 2019년 수준을 지속 미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 같은 OECD 석유 수요의 위축 요인으로 OPEC은 1) 에너지 효율 개선 2) 에너지 전환 정책 3) 전기차 등 전기화 4) 선박·항공 부문 석유 대체연료 사용 증가 등을 꼽았다. 반면, 비OECD 지역 석유 수요는 2020~ 2045년 중 25.5백만b/d 증가해 2045년 수요가 74.1백만b/d에 달하여 세계 석유 수요에서 비OECD 지역의 비중이 2020년 54% 수준에서 2045년 68%까지 상승한다. 이 같은 비OECD 지역 석유 수요 증가 요인으로 OPEC은 1) 강한 경제성장률 2) 높은 인구 증가율 3) 중산층 증가 등을 보았다. OPEC의 지역별 수요 전망 구분 중 인도와 중국만이 2021년 수요가 2019년 수준을 상회하고 있으며 이외 비OECD 지역 2021년 수요는 2020년 감소분의 40~60%만을 회복하며 2023년까지 팬데믹 발 회복경로를 이어갈 것으로 보았다. 이 같은 전망을 방증하듯 인도의 석유 수요 연평균 증가율은 3.6%로 OPEC의 지역별 수요 전망 구분 중 가장 빠른 속도를 나타낼 것으로 전망했다.*[efn_note]1차 에너지원 전망 내 석유와 동 문단의 석유 수요 전망이 상이한 것은 표기 단위가 다르다는 점과 연료 구분의 차이가 있기 때문이며 1차 에너지원의 석유에는 바이오연료, CTLs(Coal-to-Liquids), GTLs(Gas-to- Liquids)가 각각 바이오매스, 석탄, 가스로 구분되어 있음[/efn_note] 한편, 중국에 대하여는 2021~2022년 강한 석유 수요 증가가 비OECD 내 다른 지역의 수요 회복 부진을 상쇄하겠으나 이후 수요 증가 속도가 빠르게 둔화할 것으로 보았다. 나. 팬데믹 발 수요회복 여파로 수송부문이 전망 기간 석유 수요 증가에 최대기여 OPEC은 2020~2045년 전망 기간 증분에 있어 수송부문이 가장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으나 이는 팬데믹으로 인해 2020년 수송부문의 수요 감소가 그만큼 컸기 때문이며, 팬데믹 회복 분을 제외한다면 2020년 WOO에서 2019~2045년 전망에서와 같이 석유화학 원료 부문이 최대기여 부문이 된다. 현재 수송부문의 석유 수요 중 비중은 약 56%이며 OPEC은 도로 수송과 항공 부문 수요가 증가하며 전망 기간 동안 수송부문의 비중이 57~58%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보았다. 팬데믹으로 전 세계 각지에서 도입된 이동제한조치에 따라 도로 수송부문 석유 수요는 2020년 4.6백만b/d 감소했으며 전망 기간 내 동 감소분 회복을 포함해 6.3백만b/d 증가할 것으로 보았다. 다만, 탈탄소화 정책에 따른 내연기관 차량 감소 등으로 인해 OECD 지역에서는 2045년 도로 부문 석유수요가 2020년 대비 6.1백만b/d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에 반해 차량 소유 비중이 낮은 개발도상국은 전망 기간 내 차량이 10억 대 가량 증가하고 경제와 인구도 증가하면서 비OECD 지역의 석유 수요는 12.4백만b/d 증가를 예상하였다.*(OECD 도로 수송 수요 증감요인(백만b/d) : 팬데믹 발 회복 +3.1, 차량증가 +0.9, 연비개선 –4.1, 대체 연료 차량 보급 -4.2, 주행거리 감소 -1.7 비OECD 도로 수송 수요 증감요인(백만b/d) : 팬데믹 발 회복 +1.5, 차량증가 +28.7, 연비개선 –8.6, 대체연료 차량 보급 -5.6, 주행거리 감소 -3.7) 역시나 이동제한조치로 인해 2020년 수요가 절반가량 감소했던 항공 부문 석유 수요는 2024년 팬데믹 전 수준을 회복할 것으로 전망했으며 여행수요 증가 등에 따라 OECD와 비OECD 지역 모두에서 증가할 것으로 보았다. 2020~2045년 중 석유화학 원료 부문 석유 수요는 4.3백만b/d 증가하나 이 역시 비OECD 지역에 의해 주도되며 OECD 지역의 석유화학 부문 석유수요 증분 규모는 단 0.1백만b/d에 그친다. 특히 OECD 지역 중 미주지역의 경우 미국의 타이트 오일 생산으로 가격 경쟁력을 가진 에탄 공급이 용이함에 따라 전망 기간 초반 일부 증가를 보이기도 하나 미국 타이트 오일의 생산 정점으로 인해 2030년경 이후 OECD 지역의 석유화학 원료 석유 수요는 감소세를 나타낸다. 한편 OPEC은 석유화학 시설이 집중적으로 위치되어 있고 충분한 석유화학 수요를 기반으로 비OECD 지역의 석유화학 부문 석유 수요는 전망 기간 내 지속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외 선박수송과 철도/수로 수송의 전망기간 중 증분 규모는 각각 0.7백만b/d, 0.2백만b/d이며, 기타 산업부문, 주거/상업/농업, 발전 부문의 경우 연료 대체, 연비개선 등의 영향으로 전망 기간 내 수요가 감소할 것으로 보았다. 3. 비OPEC 석유 공급 2030년경 정점 도달 가. 공정 정점 후 2045년 비OPEC 석유 공급은 2019년 수준으로 감소 2020년 팬데믹에 따른 저유가 시기 OPEC+의 감산과 비OPEC+의 생산 감축 등이 발생했으며 이에 2020년 비OPEC 석유 공급은 전년 대비 2.6백만b/d 감소했다. OPEC은 OPEC+와 미국 생산을 제외한 대부분의 저유가 시기 생산감축분이 시장에 복귀했다고 평가하며 비OPEC 석유 공급이 2022년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회복할 것으로 보았다. 전망 기간 초반 비OPEC 석유 공급 증분은 미국, 브라질, 러시아, 가이아나, 캐나다, 카자흐스탄, 노르웨이 등에서 발생할 것으로 예측했다. OPEC은 석유시장 펀더멘털이 개선되어 석유회사의 실적이 반등했고 2020년 저유가 시기 E&P회사가 비용 절감에 나서며 손익분기를 하락한 가운데 최근 유가 상승으로 차액을 확보할 수 있는 상황이라 평가하며 상류 부문 투자가 재개될 것으로 보았다.*(팬데믹으로 인한 상류 부문 프로젝트 지연 규모 : 약 3.4백만b/d(지연 기간별로 1년 지연 1.7백만b/d, 2년 지연 0.8백만b/d, 3~4년 지연 프로젝트는 0.9백만b/d로 추정)) 다만, 비OPEC 석유 공급은 미국 석유 공급이 정점을 맞는 2020년대 후반 이후에는 소수의 산유국에서만이 공급 증가를 하겠으며 이에 따라 비OPEC 석유 공급 역시 2029년 71.2백만b/d 수준에서 정점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비OPEC 공급 증가에 있어 기여국이 OECD 미주지역에서 전망 기간 후반으로 갈수록 남미/유라시아/중동으로 전환됨을 의미한다. 비OPEC 석유 공급은 정점 이후 2045년에는 2019년 수준과 유사한 65.5백만b/d로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나. 미국 석유생산, 2020년대 후반 정점 도달 2020년 저유가로 인해 미국 석유생산은 2019년 18.4백만b/d에서 2020년 17.6백만b/d로 감소했으며 2021년 유가 상승에도 미국 석유회사들은 증산에 있어 신중한 태도를 유지하고 있다. 이에 2021년까지 미국의 석유생산 증분은 제한적이겠으나 석유시장의 펀더멘털이 개선되면서 OPEC을 더불어 다수의 전망기관은 2022년부터 생산 증가세가 재개될 것으로 보고 있다. OPEC은 동 보고서에서 이에 대한 증거로 석유 시추기 수와 파쇄 활동 증가 등을 꼽았으며 견고한 나머지 현금 흐름을 기반으로 재투자가 확대될 것으로 보았다. 지난해 WOO에서 OPEC은 미국의 타이트 오일 생산이 2030년 15.8백만b/d에서 고점에 달할 것으로 보았으나 이번 보고서에서는 이보다 정점 시점을 조금 앞당겨 2029년으로 보았으며 정점 생산량 역시 15.2백만b/d로 하향하였다. 타이트 오일 외에 멕시코만 해상 전통 원유 생산은 전망 기간 초반 일부 신규 유전 가동 영향으로 증가할 것으로 보았고 알래스카 원유생산 역시 바이든 행정부가 알래스카 내 NPR-A (National Petroleum Reserve in Alaska) 구역의 Willow 유전 개발을 허용하면서 2020년대 중반 반등할 것으로 예측했다. 다만, 멕시코만과 알래스카 원유생산은 각각 2024년, 2028년경 이후 감소를 지속할 것으로 전망했다. 타이트 오일 생산이 둔화하면서 미국의 전체 석유생산량은 2027년 20.6백만b/d에서 정점에 도달해 2045년 16.9백만b/d까지 감소할 것으로 분석했다. 한편, OPEC은 미국의 중장기 석유생산에 있어 미국 정부의 에너지정책 영향이 상당하다고 평가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올해 집권 초기 연방정부 토지 및 해역에 대한 신규 임대를 일시 유예하고 알래스카 ANWR(Alaska National Wildlife Refuge) 자원 개발 중단, 캐나다와 미국을 잇는 Keystone XL 송유관 허가 취소 등을 단행하였다. 장기적으로 미국 석유산업은 탈탄소 정책과 석유회사에 대한 높은 세금/로열티 부과, 메탄 배출 및 가스 플레어링 관련 조치 강화와 더 나아가 탄소세 부과 등의 환경에 놓일 수 있다. 다만 OPEC은 최근 미국 법원이 행정부의 연방정부 토지 및 해역에 대한 신규 임대 일시 유예 조치에 반대하는 조치를 내렸고 연방정부 토지 생산량이 제한적이며 기 임대구역 재고가 있다는 점 등을 고려하면 전망 기간 초반의 경우 이에 대한 미국 생산량 영향은 불확실하다고 밝혔다. 다. 비OPEC 석유 공급 정점으로 OPEC 시장점유율 상승 OPEC은 수요 증가와 미국 타이트 오일 생산량 회복 지연, 감산 규모 완화 등으로 2023~2026년 OPEC 석유 공급량이 34백만b/d 수준을 유지하며 2020년대 중반 팬데믹 전 수준을 회복할 것으로 보았다. 또한, 2030년경 비OPEC 공급이 고점에 도달한 이후 OPEC 석유 공급은 다시 증가세를 보여 2045년에는 42.7백만b/d에 달하며 OPEC의 시장 점유율이 2020년 33%에서 2045년 39%까지 상승할 것으로 분석하였다. 4. 나가며 OPEC은 2020~2045년 세계 석유 수요가 지속 증가하고 1차 에너지원 내에서도 1위 에너지원 입지를 유지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비OECD 지역에서의 석유 수요가 장기적으로 상당한 속도로 증가함에 주목해야 한다. 최근 로이터 통신이 진행한 Future of Oil and Gas 행사에서 BP 등 석유시장 관계자들 역시 석유수요가 정점을 맞더라도 석유가 에너지 믹스에서 상당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OPEC이 전망기간 내 석유 수요 정점이 발생할 것으로 제시한 시나리오도 물론 존재하나 이는 OPEC의 기준 시나리오가 아니다.*(팬데믹 상황이 예상보다 지속되어 낮은 경제성장률을 보이는 경우, 정책과 기술 측면에서 기준 시나리오 대비 빠르게 보급이 될 경우로 각 시나리오(Lower GDP Case, Accelerated Policy and Technology Case)에서 2032년 103.55백만b/d, 2031년 105.23백만b/d에서 수요 정점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함) OPEC은 석유 수요의 지속적인 증가에 입각하여 수요 충족을 위해 석유시장에 전망 기간 동안 대규모 투자가 필요하다고 주장하였다. 특히 코로나19로 투자 부족이 더욱 악화하였으며 투자 부족은 석유산업에 있어 가장 큰 과제가 될 것이다. 또한 필요투자액이 충족되지 않으면 석유시장의 변동성은 더욱 확대될 것이며 향후 에너지 부족 사태에 직면할 수 있다고 밝혔다. OPEC은 이 같은 상황은 산유국과 소비국 모두에 타격을 입힐 것이라고 덧붙이고 있다. OPEC이 2021~2045년 석유시장에 필요하다고 밝힌 투자 규모는 총 $11.8조에 달하며 이 중 80%가 상류 부문에 투입되어야 한다고 분석하고 있다. 한편, OPEC은 주요 선진국과 신흥경제국에서도 탄소 배출량 저감 목표를 설정하고 있는 점이 상류 부문과 석유 공급에 미칠 영향을 아직 판단하기에 이르다고 밝히면서도 장기적인 석유시장 투자 축소와 전망 기간 초반 석유시장 수급 타이트 우려를 고조시킨 점은 명백하다고 평가했다. OPEC의 전망대로 석유 수요가 장기적으로 지속 증가한다면 이를 충족할 만한 석유 공급과 이를 위한 투자가 이뤄질지 또한, 질서 있는 에너지 전환이 이뤄질 수 있을지 주목해야 할 것이다. 함께 보면 좋은 글 ‘2045년 석유 비중 가장 높고 내연기관차 주도’ OPEC 전망 근거는! 2021년 하반기 석유시장 동향 및 전망 본 글은 필자의 개인적 견해이며 석유공사의 공식입장은 아닙니다.본 콘텐츠의 IP/콘텐츠 소유권은 한국석유공사에 있으며 Reproduction을 제한합니다. #### OPEC+ 카르텔, 석유 시장 장악력을 확대하다 원유 시장 스윙 프로듀서들의 폭력적 선언 장관급 정례회의를 하루 앞둔 지난 4월 2일, OPEC+는 추가 감산을 전격 발표했다. 5월 이후 하루 116만 배럴을 감산하겠다고 밝혔는데 세계 최대 산유국 중 하나인 사우디가 앞장섰다. 주목할 대목은 ‘추가적인 감산’에 합의했다는 점이다. OPEC+는 이미 하루 200만 배럴의 감산 조치를 시행중으로 올해 연말까지 적용된다. 그런데 사우디는 5월 이후 하루 50만 배럴의 생산을 ‘추가적’으로 줄이겠다고 선언했고 이라크, UAE, 쿠웨이트, 알제리, 가봉, 카자흐스탄, 오만 등 주요 산유국들이 감산에 동참했다. 카르텔인 OPEC+에서 감산 쿼터를 부여하는 대신 회원국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는 점도 실행력의 무게감을 키우고 있다. 미국, 유럽 주도 경제 제재에 역대응하며 3월 이후 6월까지 하루 50만 배럴을 감산하겠다고 선언한 러시아까지 합세해 해당 조치를 연말까지 연장하겠다고 밝혔다. 국제 석유시장의 ‘스윙 프로듀서(swing producer)’ 역할을 하는 산유국들이 감산에 적극 동참중인 모양새인데 기실행중인 하루 200만 배럴에 더해 5월 이후 OPEC+의 116만 배럴 추가 감산 그리고 러시아의 감산 기한 연장으로 50만 배럴이 보태 지면서 올해 하반기 감산 규모는 365만 배럴에 달하게 된다. 세계 석유 수요의 3.7%에 해당되는 물량을 덜 공급하겠다는 OPEC+ 결정은 석유 소비국 입장에서는 가히 ‘폭력적인 선언’으로 받아 들여지고 있다. 감산 주도 사우디·러시아 모두 미국과 반목 중 이번 결정은 OPEC을 주도하는 사우디와 비OPEC 산유국을 대표하는 러시아의 이해 관계가 맞아 떨어진 결과라는 분석이 유력하다. 지난 3월 미국의 실리콘밸리은행(SVB) 파산, 유럽 크레딧스위스(CS) 사태 등 글로벌 금융 불안이 확산됐고 세계 경기 침체 장기화로 석유 수요 둔화 가능성이 커지면서 국제유가는 하락양상을 보여왔다. 이 같은 상황은 600조원이 넘는 자금이 필요한 네옴(NEOM) 프로젝트를 비롯해 탈석유 프로젝트를 추진중인 사우디의 재정적 동력을 약화시키고 우크라이나와 전쟁 중인 러시아에게는재정 압박을 가중시킨다는 점에서 양국 모두 유가 부양 정책이 필요했다는 분석이다. 전통적인 우방으로 해석되던 미국과 사우디간 갈등도 추가 감산 결정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읽힌다. 지난 해 7월 미국 바이든 대통령이 유가 안정을 위한 증산을 주문하기 위해 직접 사우디를 방문하고 빈 살만 왕세자 등을 만났지만 OPEC+의 증산을 이끌어 내지 못했다. 오히려 빈살만 왕세자는 당시의 유가 상승과 인플레이션의 원인이 서방이 주도하는 무리한 탄소중립 정책 때문이라며 바이든 대통령과 다른 해석을 내놓았다. 이번의 5월 추가 감산을 주도한 사우디는 그 배경에 대해 ‘석유 시장 안정을 위한 예방적 조치’라고 밝혔고 미국 정부는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OPEC+의 추가 감산이 바람직하지 않다’는 불만을 내비치며 갈등의 골은 더 깊어지고 있다. 사우디는 한 발 더 나아가 중국이 주도하는 정치·경제·안보 협의체인 상하이협력기구(SCO)에 합류했고 중국 중재로 이란과의 관계 정상화에도 합의했으며 페트로 달러 위상을 흔들 수 있는 위안화 결제를 확대하는 등 미국 바이든 행정부에 대한 정치 외교적 압박 강도를 높이고 있다. 그나마 소비국 입장에서 다행인 점은 추가 증산이 유가 상승으로 이어지지 않을 수도 있다는 일부 시장 전망이다. OPEC+ 추가 감산 발표 이후 골드만 삭스는 올해 말 평균 유가를 기존 전망 보다 배럴당 5불 높인 95불로 상향했다. 반면 시티그룹, JP Morgan, BOA(Bank of America)는 기존 유가 전망을 유지했다. 모건 스탠리는 OPEC+ 감산은 향후 몇 달간 석유 수요가 부진할 수 있음을 인정한 것이라고 평가하고 오히려 올해 잔여 분기 유가 전망을 배럴당 5~7.5불 하향 조정하기도 했다. OPEC은 추가 감산 배경으 로 시장 안정을 지원하기 위한 예방 조치라고 설명하고 있다 석유 수출이 국가 재정에서 절대적인 나라들의 카르텔 전 세계적으로 원유가 생산되는 나라는 100 여개 국가에 달한다. 현재는 고갈됐지만 동해가스전에서 초경질원유인 컨덴세이트가 생산되면서 우리나라도 얼마 전까지 세계 95번째 산유국에 랭크된 바 있다. 그렇다고 모든 산유국이 석유를 수출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수출할 수 있을 만큼의 석유가 생산되느냐가 중요한데 안타깝게도 현재 우리나라는 산유국 맥이 끊겼다. 세계 원유 공급량의 10% 수준인 하루 1,000만 배럴이 넘는 원유를 생산하고 있지만 동시에 세계 최대 석유 소비국인 미국 역시 지난 2016년까지는 석유 순수입국이었다. 셰일오일 생산 기술의 진화로 현재는 석유를 수출하고 있지만 OPEC+ 카르텔의 감산으로 치솟는 글로벌 유가 충격을 방어하기 위해 전략비축유를 방출하는 등 에너지 소비국을 대표하는 위치가 미국에게 더 잘 어울린다. 반면 ‘석유수출국기구’라는 명칭에서 보여지듯 OPEC은 ‘소비자에게 효율적이고 경제적이며 정기적인 석유 공급을, 스스로에게는 안정적인 수입을 보장하는 것’이 설립 목적이다.(OPEC Misson : an efficient, economic and regular supply of petroleum to consumers, a steady income to producers) 사우디를 비롯한 중동 산유국들은 석유 수출로 벌어 들이는 안정적인 ‘오일 머니(Oil Money)’로 막대한 국부를 축적하고 있다. 코트라 자료에 따르면 비OPEC 산유국의 리더격인 러시아의 가장 큰 수출 품목은 1위가 석유, 2위가 석탄, 3위가 천연가스로 평가될 정도로 국가 재정에서 에너지가 차지하는 비중이 절대적이다. 석유수출국기구 OPEC과 비OPEC 산유국이 모여 OPEC+라는 더욱 강력한 카르텔을 구축하고 세계 석유 수급 설계의 장악력을 높이려는 궁극적인 배경이 ‘꾸준한 재정 수입(steady income)’을 가리키고 있다. 세계 석유 공급 1/3로 수급 퍼즐 맞추는 OPEC 사실 세계 석유 공급의 2/3 정도는 비OPEC 산유국이 담당하고 있다. 하루 1억 배럴 규모의 세계 석유 수요 중 비OPEC 산유국 비중은 6,600∼6,700만 배럴에 달한다. 뒤집어 보면 석유수출국기구 OPEC 점유율이 생각만큼 높지 않다. 하지만 세계 석유 수급이라는 ‘퍼즐’을 완성하는 마지막 몇 조각을 활용해 OPEC을 비롯한 카르텔 산유국들은 때로는 심각한 수급 불안을 또 때로는 극심한 가격 변동성을 유발하고 있다. 2000년대 들어서도 국제 석유 시장은 매우 극단적인 변동을 경험중이다. 2008년 배럴당 130불을 넘던 두바이유 가격은 불과 수개월 만에 40불대까지 급락했고 2011년 이후 4년 가까이 100불대를 유지하던 유가는 2016년에는 20불대까지 추락했다. 2008년의 고유가는 달러화 약세와 그로 인한 투기 자금 유입이 한 요인을 제공했지만 OPEC 산유국들의 공급 부족이 더 큰 영향을 미쳤다. 팬데믹이 끝을 보이면서 전 세계적인 석유 수요 회복과 OPEC+ 감산 영향 등으로 지난 해 6 두바이유 가격은 113.27불까지 치솟았다. 그렇다고 OPEC 산유국들이 국제유가를 완벽하게 장악하는 것은 아니다. 미국발 금융위기 영향으로 전 세계적으로 경기침체가 심화되고 석유 수요 감소 우려가 커지면서 2009년 국제유가는 급락했고 코로나19라는 재앙으로 2020년 4월 두바이유 가격은 배럴당 20불대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다만 분명한 것은 유가 급등의 중심에는 OPEC+ 카르텔이 자리 잡고 있다는 점이다. OPEC+는 이번 5월의 추가 감산 배경으로 ‘시장 안정’을 제시하고 있다. 석유 소비국 입장에서 ‘시장 안정’은 ‘수급’을 의미할 텐데 OPEC+는 ‘자신들이 판매하는 석유 가격 안정’ 즉 ‘가격 하락의 방지’를 염두에 두고 있을테니 양 측의 입장을 평행선을 달릴 수 밖에 없다. OPEC+ 카르텔 장악력, 갈수록 더 강화된다는데… 20년 넘게 사우디 석유장관을 지내며 OPEC을 이끌었던 ‘석유 왕’ 야마니의 ‘석기시대는 돌이 없어서 끝난 것이 아니다’는 어록은 지금까지 회자되고 있다. 막대한 매장량을 등에 업은 중동 산유국들이 원유 수출을 중단하며 자원의 무기화를 처음 시도한 것이 1973년의 제1차 오일쇼크이고 당시의 석유 금수 조치를 이끈 장본인이 야마니 장관이다. 그런 야마니 장관은 석기시대를 비유해 석유시대의 종말을 예고했는데 실제로 석유를 대체할 에너지 기술 진화가 속도를 내면서 탈화석연료 청사진이 구체화되고 있다. 한때 원유 소비 증가로 매장량이 정점에 다다랐다는 이른 바 ‘피크 오일(Peak Oil)’이 주목을 받았지만 새로운 유전 개발과 셰일오일 등 비전통자원 개발 기술 등이 진화하면서 석유 가채연수(可採年數)는 오히려 늘고 있다. 그런 측면에서 언젠가 석유의 종말이 온다면 피크오일 때문은 아니며 전 세계적인 탈탄소 패러다임으로 자연스럽게 석유가 외면받는 시나리오가 더 설득력 있어 보인다. 이번 5월 추가 감산 결정의 배경으로 시장 전문가들은 ‘세계 경기 침체에 따른 석유 수요 둔화, 러시아산 석유 금수 조치의 제한적인 효과, 미국의 전략비축유(SPR) 정책에 대한 사우디의 불만’ 등을 꼽고 있다. 하지만 보다 근본적인 속내는 ‘탈탄소로의 전환에 앞서 석유 카르텔의 힘을 결집해 유가를 떠받치고 더 많은 오일머니로 국가 재정을 채우겠다’는 의도가 깔려 있어 보인다. 석유 소비국 입장에서 두려운 것은 석유 입지가 갈수록 좁아지는 상황에서 OPEC+ 카르텔 폭력의 수위는 더 거세질 수 있다는 점이다. 글로벌 에너지 기업인 BP는 ‘BP Energy Outlook 2023’에서 OPEC은 비OPEC 산유국의 공급 증가에 대응해 첫 10년 동안은 생산량을 낮춘 후 글로벌 석유 수요 감소와 공급 시장 경쟁 약화 등의 환경 변화를 활용해 시장 점유율을 높여가는 전략을 취할 것으로 전망했다. BP는 OPEC의 석유 점유율이 2019년 35%에서 2050년에는 49~63%까지 확대될 것으로 내다봤다. 실제로도 미국을 비롯한 환경 선진 산유국들은 탈탄소 기조에 맞춰 석유를 비롯한 화석 자원 탐사와 개발, 생산을 제한하고 있어 석유 수출로 먹고 사는 산유국들의 과점 체제는 더욱 공고해질테니 에너지 안보와 가격을 OPEC+ 카르텔에 맡겨야 하는 석유 소비국의 입지는 더욱 위태로워 보인다. #### PP, 식품용기 플라스틱의 새로운 시대를 열다 간편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는 편의점 도시락, 많이 먹어보셨죠? 냉장고에 있어도 전자레인지에 조금만 돌리면 갓 요리된 음식처럼 따뜻하게 완성되는데요. 최근 1인 가구나 맞벌이 가구의 증가로 간편식이나 배달음식 판매량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식품용 포장용기 수요가 증가하고 있죠. 하지만 이렇게 플라스틱 용기에 음식을 담고 데워도 괜찮은지 막연한 불안감이 생기기도 합니다. 그래서 회사 폴리머 사업부문이 나섰습니다. 고온에서도 형태가 변하지 않고 유해물질이 검출되지 않는 친환경 재질, PP로 식품용기 플라스틱이라는 새로운 시대를 열었습니다. 모두 같은 플라스틱이 아니다? 플라스틱 식품용기는 카페, 마트나 편의점 등에 가면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모두 같은 플라스틱이 아니라는 점을 알고 계셨나요? 식품용기로 사용되는 플라스틱 재질로는 PET, PS, PP가 대표적으로 사용됩니다. 각각의 차이점을 함께 보시죠. 우수한 투명도로 식품의 신선도를 확인하기 쉽고, 소재가 부드럽기에 충격에도 쉽게 찌그러지지 않기 때문이죠. 하지만 내열성이 낮아 뜨거운 음식을 담을 수 없다는 단점이 있죠. 카페에 가면 쉽게 찾을 수 있는 테이크아웃용 따뜻한 음료 뚜껑은 PS로 만들어집니다. 흔히 알고 있는 스티로폼은 PS를 발포한 것이죠. 가격이 저렴하여 대량생산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내열성이 낮고 충격에도 약해서 이 소재로 많은 제품에도 뜨거운 음식을 담기가 어렵습니다. 친환경 PP의 변신, 투명하게 태어나다! PP의 실제 이미지 PP의 가장 큰 장점이 바로 열에 강하다는 것이죠. 감자탕, 아구찜, 떡볶이 등 뜨거운 음식을 담아도 인체 무해합니다. 뿐만 아니라 전자레인지에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최근 플라스틱 재활용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플라스틱 종류 일체화에 대한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모든 플라스틱을 친환경 PP로 바꿀 수 없었을까요? 내열성도 우수하고 충격에도 강한 PP의 한가지 단점은 투명성이 낮다는 것입니다. 그 때문에 우수한 투명성을 가진 PET에게 많은 식품용기 자리를 내주고 있었죠. 하지만 회사는 PET와 유사한 수준의 투명성을 갖는 PP를 개발 완료했습니다. PET만큼 투명하면서 기존 PP의 장점은 모두 갖추고 있기에 친환경 플라스틱 소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이렇게 개발된 친환경 PP는 현재 도시락 뚜껑용 투명용기, 테이크아웃용 투명 컵, 김치 및 장 용기 등으로 태어나 우리의 일상에서 사용되고 있습니다. 앞서 말했던 불안감은 이제 사라지셨나요? 편의점 도시락, 이제 안심하고 뚜껑덮고 데우세요! 사진출처 : GS리테일 도시락 용기 개발 관련 기사 점차 플라스틱 재활용에 대한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습니다. 친환경 PP로 플라스틱 일체화를 통해 재활용 편리성도 높일 그 날을 함께 꿈꿔봅니다. #### SF 영화 속 기술, 에너지 산업에서 현실이 되다 SF 영화와 드라마는 단순한 오락을 넘어, 인류가 마주할 기술의 미래를 예고하는 상상 실험실이었습니다. 마블 스튜디오의 <아이언맨>에서 토니 스타크의 인공지능 비서 자비스는 인간 곁에서 실시간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존재로 등장합니다.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레디 플레이어 원>은 현실보다 더 몰입감 높은 가상공간에서 사람들이 협업하고 활동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아이, 로봇>은 위험한 작업을 대신 수행하는 로봇이 인간 사회에 들어오는 장면을 그렸습니다. 이러한 장면들은 단순한 상상을 넘어 “미래 기술이 어떻게 현실이 되는가”라는 질문을 던졌습니다. 특히 흥미로운 점은, 이 기술들이 대체로 소비자 시장보다 먼저 에너지 산업 현장에서 시험된다는 사실입니다. 정유·석유화학 플랜트, 해상 시추 플랫폼, 발전소와 전력망은 안전·효율·지속가능성을 운영의 핵심으로 삼는 산업입니다. 작은 효율 개선이 수천만 달러의 차이를 만들고, 가동률 안정은 곧 배출 저감과 품질 확보로 이어집니다. 동시에 규제 대응과 투자자 신뢰까지 직결되기에 에너지 기업들은 새로운 기술을 누구보다 먼저 도입하고 검증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그 실험은 지금 이 순간에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에너지 산업에서 검증된 기술은 다른 산업으로 확산되고, 그 기반 위에서 또 다른 혁신이 태어납니다. 이제 영화 속 상상이 어떻게 에너지 산업을 중심으로 현실화되고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아이언맨>의 자비스, 정유공장에서 깨어나다 영화 속 자비스가 토니 스타크의 결정을 실시간으로 보조했듯, 글로벌 에너지 기업 셸(Shell)은 네덜란드 페르니스 정유공장을 비롯해 여러 현장에서 인공지능 기반 예지 정비와 실시간 최적화를 도입했습니다. 수많은 센서가 압력·온도·유량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하면, AI가 이를 분석해 설비 가동 조건을 최적화합니다. 예지 정비는 단순히 고장을 막는 차원을 넘어, 설비 안정성과 비용 구조를 동시에 개선하는 전략적 기술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정유 플랜트는 가동률이 조금만 흔들려도 연간 수천만 달러 규모의 손익 차이가 발생할 정도로 민감합니다. 인공지능은 이제 자동화를 넘어, 설비 안정성과 재무 성과를 동시에 지탱하는 운영 두뇌가 되고 있습니다. 로봇견에서 휴머노이드까지, 위험을 대신하는 로봇 출처: Boston Dynamics 유튜브 채널 <Spot at Chevron> 윌 스미스 주연의 <아이, 로봇>처럼, 에너지 산업 현장에는 위험 구역을 대신 점검하는 로봇이 등장했습니다. 영화 속 로봇과 달리 인간형은 아니지만, 기술 발전을 통해 상용화된 로봇견이 점점 더 활약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셰브론(Chevron)은 로봇견 ‘스팟(Spot)’을 정유소 순찰에 투입해 영상·열화상·가스 데이터를 수집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작업자가 위험 요인을 더 빠르고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사고가 발생하면 피해가 대규모로 확산될 수 있는 민감한 시설 특성상, 이러한 자동화 기술은 단순한 편의를 넘어 산업 안전과 환경 리스크를 동시에 관리하는 핵심 장치로 자리 잡습니다. 스팟과 같은 보행 로봇 단계를 넘어, 영화 <트랜스포머>는 로봇이 인간처럼 지능을 발휘하는 상상을 보여주었습니다. 이제 그 상상은 휴머노이드 로봇을 통해 현실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AI 두뇌를 탑재한 인간형 로봇은 물류·제조업에서 상용화를 앞두고 있으며, 글로벌 시장은 2035년까지 약 380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한국 역시 ‘K-휴머노이드 연합’을 중심으로 2028년까지 AI 기반 고도화 휴머노이드를 선보이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특히 에너지 산업의 관점에서 보면, 휴머노이드 로봇은 단순한 자동화를 넘어 위험 작업 대체와 설비 관리 고도화로 이어질 가능성이 큽니다. 정유소·발전소처럼 사람의 접근이 제한적인 공간에서 휴머노이드는 로봇견보다 더 폭넓은 작업을 수행하며 안전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AI와 로봇이 결합하며 “로봇의 인간화”가 본격화되는 과정은, 영화 속 상상이 산업 현장에서 현실로 구현되는 또 하나의 사례를 보여줍니다. 토니 스타크의 홀로그램, 발전소에서 복제되다 출처: 아이언맨2 공식 블로그 <아이언맨> 속 토니 스타크 연구실의 홀로그램 시뮬레이션은 현실에서 ‘디지털 트윈’으로 구현되고 있습니다. 디지털 트윈은 실제 설비의 구조와 데이터를 가상 공간에 그대로 복제해 실시간으로 반영하는 ‘쌍둥이 모델’입니다. 미국의 제너럴 일렉트릭(General Electric)은 발전소 터빈 등 주요 설비를 디지털 트윈으로 모니터링하며, SmartSignal APM 소프트웨어를 통해 고장 징후를 조기에 발견하고 정비 시점을 최적화합니다. 이를 통해 전 세계 7,000개 이상의 자산에서 누적 16억 달러 이상의 비용 절감 효과가 보고되었습니다. 발전소·전력망 같은 핵심 인프라는 멈출 수 없는 만큼, 디지털 트윈은 안정성과 효율성을 동시에 확보하는 전략 자산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영화에서 미래로, 에너지 산업 관점에서 보는 첨단 기술의 다음 무대 많은 기술들은 에너지 산업에서 검증을 마친 뒤, 도시·물류·신에너지 등 새로운 영역으로 확장되고 있습니다. 뤽 베송 감독의 <제5원소> 속 공중 교통 장면은 이제 허구가 아닙니다. 미국 전기비행 스타트업 조비 에비에이션(Joby Aviation)은 조종사가 탑승하는 비행택시를 개발하고 있으며, 2025년 시험 운항을 앞두고 있습니다. 도심항공교통(UAM)은 하늘을 새로운 교통망으로 전환하는 실험 단계에 본격 진입한 셈입니다 출처: 조비 에비에이션 웹사이트 또한 <스파이더맨 2>가 상징처럼 그려낸 핵융합 에너지는 현실에서 상업화를 향해 한 걸음씩 나아가고 있습니다. MIT 기반의 커먼웰스 퓨전 시스템즈(Commonwealth Fusion Systems)는 2027년까지 에너지 생산 실증을 목표로 SPARC 장치를 건설 중이며, 지금까지 30억 달러 이상의 투자를 유치했습니다. 기존 장치보다 작고 효율적인 구조 덕분에, ‘30년 후의 기술’이라 불리던 핵융합은 이제 점점 눈앞의 현실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미래 기술의 최전선, 에너지 산업 인공지능, 로봇, 디지털 트윈 같은 기술은 소비자 시장보다 앞서 에너지 산업 현장에서 먼저 검증됩니다. 안전·효율·지속가능성을 동시에 충족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이 산업에서 쌓인 경험은 높은 리스크를 통과한 기록으로 남아, 다른 산업으로 기술이 확산될 때 중요한 참고점이 됩니다. 로봇이 위험 지역 점검에서 검증된 뒤 물류나 건설로, 디지털 트윈이 발전소 안정성을 입증한 뒤 도시 인프라 관리로 이어지는 과정이 대표적입니다. 에너지 산업을 관찰하면, 기술이 어떤 흐름으로 다음 무대로 이어질지 감지할 수 있습니다. 어쩌면 다음 영화 속 상상은 지금 이 순간 플랜트 어딘가에서 이미 시험 중일지도 모릅니다. 에너지 산업에서 펼쳐질 다음 장면이 궁금하다면, 영화관의 어둠 속에서 미래를 엿볼 힌트를 직접 찾아보는 건 어떨까요? #### The AI in oil: GS Caltex empowers LOB teams to build agents How an AI service platform is accelerating transformation at the South Korean energy and chemical company. Eunjoo Lee, CIO, SVP, and head of DX Center, GS Caltex Caught between change and stability, many companies find themselves hesitating on how to square the two. The pace of change is increasing in the age of AI, and the weight of making inspired choices has only become more critical. GS Caltex, one of Korea’s leading refining companies, faced the same dilemma and recently embraced a new guiding principle of good risk taking — a phrase reportedly often heard in GS Caltex meetings, and initially proposed by company CEO Hur Sae-hong. “Once the word ‘good’ was added to ‘risk-taking,’ a culture began to spread where people are willing to attempt any challenge,” says CIO, CDO, and DX Center head Lee Eunjoo. Amid growing uncertainties around crude oil prices and product demand, intensifying competition over production scale, and demographic decline, the value of good risk taking is pushing the company to pursue new opportunities and innovation. And a changing mindset is reshaping the organization from within. The AI platform changing the enterprise Even without any top-down mandate, it’s common at GS Caltex to see not just IT but LOB teams in production, sales, finance, legal, PR, and HR building and using AI agents in their day-to-day work. Finance, for instance, recently built an FAQ agent and asked Lee’s team to review it. “It’s incredibly rewarding to see employees actively using the new technologies provided by the DX Center.” So far, they’ve created more than 50 agents, including ones that support pre-job safety briefings for partner company staff, review crude oil purchase contracts, automate a complex medical expense reimbursement process, and automatically classify and analyze gas station customer feedback. All of these agents were developed on AiU, the company’s in-house gen AI service platform launched in June this year, which combines AI with yu, the Korean word for oil, and is also a play on “AI for you,” reflecting its role as AI tailored to each employee. Lee says AiU is the clearest expression of the company’s approach to transformation. “It’s not just about DX anymore but DAX, combining digital with AI transformation,” she says. “From our production sites to headquarters, we’re rolling out initiatives that let every employee experience it all side by side. That’s how we’re reshaping ourselves into an energy company that uses AI broadly and with confidence.” A secret to its rapid success is because no one feels pressured to build a perfect agent. “People are much more willing to try things and experiment,” says Lee. From the DX Center’s standpoint, that mindset has made it possible to support a growing number of AI projects with a relatively small team. “Plus, the AiU playground lets employees build and test agents themselves, which makes AI feel far more approachable and familiar in their day-to-day work,” she adds. An AI agent platform might sound like something only developers can use, but AiU is designed so non-experts can easily work with it. The experience isn’t very different from ChatGPT as GS Caltex deliberately embedded AiU into the side of core business systems that employees check every day, so they’d naturally encounter and use AI in their daily workflows. Even if they don’t build agents themselves, employees can still ask the AI questions using internal company data, and search across both external information and internal systems at once. It’s only been a few months since AiU officially launched, and around 85% of employees are now regular users, and nearly the entire workforce has tried it at least once. “Most of our production and technical staff work in a mobile-only environment without desktops,” Lee says. “The fact 95% of them have already used AiU shows just how fast the platform is spreading.” Sowing seeds of success AiU drew strong interest from employees even during its pilot stage. The DX Center began discussing AI service adoption in 2023, and in 2024, the team built a pilot service on AWS in just a few days. Although it was an early version with only basic UI, more than 300 employees participated and shared the features and requirements they needed. This underscored just how many people were eager to bring AI into their work. Through this pilot, the DX Center was able to clearly identify what kinds of problems employees wanted to solve with AI, and which capabilities they needed most. The team then considered whether to adopt an external solution or develop one in house. In the end, they chose to build on MISO, the AI transformation platform developed by the GS Group, and add GS Caltex–specific capabilities on top. The entire development took about six months. In designing AiU’s technical architecture, Lee focused most heavily on minimizing dependence on any single LLM. The platform supports multiple models that employees can choose from, including OpenAI and Anthropic. “AI moves incredibly fast, so we built the system in a way that lets us easily plug in better technologies as they come along,” she says. “The AI layer will keep changing, but the internal data and applications underneath it will remain our core assets, which is why we’ve focused on strengthening the underlying infrastructure. That’s where our DAX philosophy — advancing digital and AI transformation together — comes into play.” But AiU has done more than speed up AI adoption. It’s also put new life into existing systems. GS Caltex already had an internal enterprise search platform, but over time, its accuracy and usability declined, and usage dropped. AiU stepped in to augment that system with AI. Employees can now search M365 documents, work rules, and HR information in one go, and have the results summarized for them by the AI. “All we really did was layer AI on top of what we already had to make it a little easier to use,” Lee says. “But in the end, that AI layer ended up reviving a service that was close to being forgotten.” The growth engines behind the projects Rolling out and scaling new IT technologies like AI across an entire organization isn’t easy. It’s common to see transformation stall at the slogan stage, held back by resistance to new tools or the simple reality that people are too busy to change how they work. GS Caltex, however, has avoided treating DX as a one-off initiative. Instead, the company has built three pillars to sustain company-wide change over the long term: culture, performance management, and education. The first step was to build a bottom-up DX culture. Traditional IT projects often begin with large-scale planning, writing RFPs, and selecting external vendors — a process so long that customer needs frequently change before anything goes live. GS Caltex chose a different path: a fast-execution model focused on solving customer needs in real time. Even a small app or a single dashboard is recognized as DX, and each attempt is treated as valuable. One example is an app that automatically collects and organizes external news, built by a frontline business team not the IT department. As these small wins accumulated, a voluntary culture of digital innovation took root. Since the establishment of the DX Center in 2019, GS Caltex has carried out hundreds of projects this way. Behind this transformation is a high level of organizational acceptance. No matter how well something is built, if colleagues don’t respond favorably, it doesn’t advance. That hasn’t been a problem at GS Caltex, though, largely due to the embedded good risk taking philosophy. “DX inevitably involves a certain level of risk,” says Lee. “For good risk taking to really work, you need to understand the level of risk and have leaders actively backing it. We have that kind of culture in place.” After joining GS Caltex, Lee learned a new approach to positive communication. Rather than focusing on fixing problems, the company emphasizes recognizing small achievements, celebrating them together, and then building on that foundation to find areas to improve. “I’ve personally experienced the value of a positive feedback culture,” she says. “A culture that openly recognizes achievements has become a natural driving force encouraging frontline employees to participate in DX.” This philosophy has been embedded into reward and performance management systems, including a performance innovation committee, which selects outstanding DX projects initiated by business teams and presents awards. And presentations are delivered not by team leaders but by the frontline employees who actually led the work. The monthly selected cases are then published on the company’s internal website, making sure their contributions are visibly acknowledged. These practices give other employees confidence to do the same, and thus fuels wider voluntary participation. The committee also actively shares failure cases. By openly discussing what was attempted in each project and what could be improved, the company aims to turn failure into an opportunity for learning. Lee says that GS Caltex only recognizes outcomes that can be proven in financial terms. Common IT metrics such as conversion rates or click-through rates, often used as proxy indicators, aren’t treated as final measures of success. Instead, the company tracks more meaningful indicators such as productivity gains that drive innovation, cost reductions, and improvements in customer satisfaction. These results are all centrally managed through the company-wide performance management system. But it’s education that the DX Center prioritizes most. Rather than relying on a small group of experts, GS Caltex has chosen a strategy of cultivating hundreds of frontline DX specialists and sees strong results. The more business-side DX experts there are who can use digital tools to directly solve on-site problems, the faster digital adoption spreads. So once technology takes hold in the field, the DX organization provides the necessary development environment and additional support. This training initiative, called the digital academy, runs as full-day programs ranging from a single day up to three months. It focuses on reskilling and deepening professional expertise to develop DX talent. The curriculum includes low-code developer tracks and in-house DX expert courses, enabling frontline employees to learn technologies themselves and apply them directly to their work. Topics include RPA, Tableau, Python, AI, and data science. Most notably in recent months, every executive has gone through gen AI training themselves, setting the tone from the top and actively championing a culture of continuous learning. From IT support to proactive DX engine Two years into her tenure, Lee is now reimagining how DX governance works. Historically, the DX organization operated in reactive mode, fielding requests from business units as they came in. Now, it’s flipping the script. That means taking the lead on company-wide DX priorities, vetting technologies for maturity and feasibility, and consolidating redundant projects. One clear target is to streamline the system portfolio. Lee also plans to retire underutilized systems and those where operating costs outweigh the value they deliver, cutting waste while boosting efficiency. At the same time, GS Caltex is leaning into global outsourcing. The company is building a distributed operations model, partnering with offshore teams not just for IT infrastructure, but for internal systems spanning HR, procurement, legal, and beyond. The savings are being funneled back into critical areas, like bolstering disaster recovery capabilities to strengthen business continuity, and reinforcing the DX foundation to deliver more reliable support across the organization. AI, of course, remains a top priority, and internal demand is surging. “Employees, especially senior leaders, want services that pull together even more data,” Lee says. “Down the road, I’d like AiU to evolve to the point where you can ask what’s been happening with a particular customer lately, and instantly get a unified view of what division A is working on, what division B needs, and live customer inquiries all in one snapshot.” #### TIGER OR CAT, 2022년 10대 소비트렌드 소비트렌드 1 ㅡ 나노 사회 한국 사회가 파편화하고 있다. 공동체가 개인으로 조각조각 부스러져 모래알처럼 흩어진다. 이 현상은 산업화 이후 꾸준히 제기돼 온 문제이기는 하지만, 최근 그 경향성이 강력해졌을 뿐만 아니라 다른 트렌드를 추동하는 동인이 되고 있다는 이유에서 더 주목해야 한다. 나노 사회는 쪼개지고 뭉치고 공명하는 양상을 띠며, 사회적 갈등을 증폭시키는 경향이 있다. 우리는 공감 능력을 키우고, 우연적 경험의 폭을 넓히며, 공동체적 휴머니즘을 발휘해야 한다. 소비트렌드 2 ㅡ 머니 러쉬 돈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뜨겁다. 수입의 파이프라인을 확보하고자 하는 머니 러쉬는 두 가지 이상의 일을 하는 ‘투잡’과 레버리지를 이용해서라도 자산을 늘리는 ‘투자’로 양분된다. 소비지출에 대한 기대는 크게 높아졌는데 경제환경은 더 나빠지고 있기 때문이다. SNS를 통한 소비의 준거점이 올라가면서 소비에 대한 욕망은 커졌는데, 은퇴 후 대비를 위한 여건은 팍팍하기만 하다. 각자도생의 시대에, 내 힘으로 살아남기 위해서는 월급 외에 부가적인 파이프라인이 반드시 필요해졌다. 소비트렌드 3 ㅡ득템력 값비싼 브랜드가 아니라, 갖기 어려운 아이템을 누가 얻는가가 과시와 차별화의 요소가 되고 있다. 경제적 지불능력만으로는 얻을 수 없는, 희소한 상품을 얻을 수 있는 소비자의 능력을 ‘득템력’이다. 득템력에는 세 가지 전략이 있다. 우선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줄 서고 기다리는 것이다. 다음으로 ‘운’으로 쟁취하는 전략이다. 마지막 전략은 득템하고 싶다는 간절함을 증명하는 것이다. 이렇듯 득템력이 중요해진 이유로는 사치의 대중화로 높은 가격보다 구하기 어려운 아이템이 차별화의 기호가 됐기 때문이다. 소비트렌드 4 ㅡ 러스틱 라이프 ‘촌’스러움이 ‘힙’해지고 있다. 일상마저 버거운 도시인에게 촌은 따분함을 넘어서는 여유로움과 불편함을 무릅쓰는 날 것의 경험이 매력적인 공간으로 다가온다. 러스틱 라이프는 도시와 단절되는 ‘이도향촌’(離都向村)이라기보다는 일주일에 5일 정도는 도시에 머무르는 ‘오도이촌’(五都二村)하는 삶을 실천하며 소박한 ‘촌’스러움을 삶에 더하는 새로운 지향을 의미한다. 소비트렌드 5 ㅡ 헬시 플레저 건강관리가 힙해지고 있다. 건강이 중요하지 않았던 때가 없었지만, 전 세계를 휩쓴 역병의 시대에 건강과 면역은 모두의 화두다. 특히 젊은 세대가 건강에 관심을 두기 시작하면서 과정과 결과가 모두 즐겁고 지속가능한 건강관리가 대세가 되고 있다. 힘들고․어렵고․엄격했던 건강관리가 쉽고․재미있고․실천가능한 건강관리로 변모하고 있다. 헬시 플레저의 등장은 뿔뿔이 흩어진 나노 사회 속 “내 건강은 내가 지킨다”는 흐름과 맥을 같이한다. 소비트렌드 6 ㅡ 엑스틴 이즈 백 소비의 양적 규모나 질적 파급력으로 볼 때 한국 소비시장에서 가장 중요한 세대는 1965-79년생, X세대다. 엑스틴은 70년대 생으로, 경제적·문화적으로 풍요로운 10대 시절을 보내면서 형성된 자유롭고 개인주의적인 성향을 간직하고, 10대 자녀와의 라이프스타일을 공유하는 세대라는 의미를 포괄한다.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 넘어가는 문명사적 대전환기 정치․경제․사회․문화적 변화를 만들어낸 주역이기도 하다. 하지만 엑스틴이 조직에서 맞닥뜨린 현실은 녹녹치 않다. 기성세대의 관행을 충실히 이행하며 중간관리자로 성장했지만, 신구 세대갈등을 온몸으로 받아내는 ‘낀세대’다. 소비트렌드 7 ㅡ 바른생활 루틴이 자기 주도적으로 일생을 살아가고자 하는 신인류가 나타났다. 루틴은 매일 수행하는 습관이나 절차를 의미하는데, 루틴을 통해 스스로 자기 일상을 지키고자 노력하는 요즘 사람들을 ‘바른생활 루틴이’라 한다. 기업은 루틴이 소비자들의 성실한 하루를 지원하는 마케팅과 커뮤니케이션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 인사․조직관리에서도 루틴이들의 업무 자율성을 보장하는 한편, 이들이 최대한의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독려하는 피드백 기반의 상시적 평가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 소비트렌드 8 ㅡ 실재감 테크 시공간의 물리적 한계를 극복하고 실재감을 느낄 수 있게 만드는 기술, ‘실재감 테크’가 소비자와의 관계를 만드는 핵심적인 기술로 대두하고 있다. 현실과 가상의 연속성을 구현하는 일련의 기술들을 아우르는 실재감 테크는 가상공간을 창조하고, 다양한 감각을 자극하며, 디지털 데이터와 아날로그 방식을 혼합하는 등 인간 생활의 스펙트럼을 확장시킨다. 실재감 테크는 단지 기술적 완성도의 문제가 아니라, 수용자들이 얼마나 몰입하고 그 기술이 제공하는 혜택 속에 실제처럼 존재한다고 인지 하느냐의 문제다. 실재감 테크는 우리의 감각과 시공간을 초월할 수 있게 한다. 소비트렌드 9 ㅡ 라이크 커머스 제조자가 생산해 유통업자가 판매하면 소비자가 구매하는, 오랜 패러다임이 변하고 있다. 소비자가 독자적으로 상품의 기획․제작․판매를 아우르는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낸다. 이러한 소비자 주도 유통과정을 동료 소비자들의 ‘좋아요’에서 출발한다는 의미에서 ‘라이크 커머스’라 한다. 초기 인플루언서들이 기성 제품의 ‘판매’에만 집중하던 형태에서 진화해, 기획―제조―마케팅―영업―물류의 가치사슬을 포괄한다. 특히 코로나 팬데믹의 영향으로 일자리는 줄어들고 비대면은 필수가 되면서, 라이크 커머스가 많은 사람들의 경력 대안이 되고 있다. 소비트렌드 10 ㅡ 내러티브 자본 서사는 힘이 세다. 강력한 서사(敍事), 즉 내러티브를 갖추는 순간, 당장은 매출이 보잘것없는 회사의 주식도 천정부지로 값이 오를 수 있다. 브랜딩이나 정치의 영역에서도 자기만의 서사를 내놓을 때 담박 대중의 강력한 주목을 받는다. 소비자가 공감할 수 있는 내러티브를 만들기 위해서는 일관된 가치를 소구하며, 감정에 어필하는 ‘뮈토스’를 발휘하고, 고객 공동체와 함께 만들어가는 세계관적 접근이 필요하다. 2022년을 새로운 도약의 원년으로 삼고자 하는 기업이라면, 반드시 스스로에게 물어야 할 것이다. “우리만의 내러티브는 무엇인가?“한층 더 빨라지는 변화의 속도 속에서 많은 것을 준비해야 하는 2022년이 될 것이다. 위기를 잘 넘기고 피보팅에 성공한 기업들이 경영난에 빠진 경쟁사를 인수 합병하면서, 승자독식이 격심해질 것이다. 잡아먹느냐, 잡아 먹히느냐의 치열한 전장(戰場)이 될 2022년, 우리의 함성이 호랑이처럼 표효하느냐 고양이 울음에 그칠 것인가는 이러한 코로나 이후의 트렌드 변화에 어떻게 대응하느냐에 달려 있다. #### UAE의 OPEC 탈퇴, 글로벌 원유 시장의 질서는 어떻게 달라질까 2026년 5월, 아랍에미리트(UAE)가 OPEC 및 OPEC+에서 공식 탈퇴하면서 글로벌 원유 시장의 공급 질서에도 변화의 신호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UAE 에너지부 장관은 이번 결정이 정치적 갈등이 아닌, 자국의 원유 생산 정책과 미래 생산 역량을 고려한 “주권적·전략적 결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결정은 단순히 한 산유국의 기구 탈퇴를 넘어, 산유국 간 생산 전략의 차이와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긴장, 에너지 전환기 속 자원 보유국의 장기 전략이 복합적으로 맞물린 사례로 볼 수 있습니다. 이번 에너지칼럼에서는 UAE가 OPEC을 떠난 배경과 향후 원유 시장 전망, 그리고 국내 정유업계가 주목해야 할 시사점을 살펴봅니다. UAE는 왜 OPEC을 떠났을까 1. 생산 쿼터를 둘러싼 이해관계 UAE의 OPEC 탈퇴 배경에는 생산 쿼터를 둘러싼 이해관계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OPEC과 OPEC+는 회원국 간 협의를 통해 원유 생산량을 조율하며 시장 안정에 영향을 미쳐 왔습니다. OPEC+는 기존 OPEC 회원국에 러시아 등 주요 비OPEC 산유국이 참여하는 확대 협의체로, 글로벌 원유 공급 조절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왔습니다. UAE는 최근 몇 년간 원유 생산능력 확대에 투자해 왔지만, OPEC+ 체제 안에서는 합의된 생산 목표에 따라 실제 생산량을 조정해야 했습니다. Reuters는 UAE의 탈퇴가 자국의 에너지 정책과 향후 생산 계획을 고려한 전략적 결정으로 설명됐다고 보도했습니다. 특히 이 대목에서는 ‘생산능력’과 ‘실제 생산량’을 구분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생산능력은 설비와 인프라를 기준으로 한 잠재적 공급 여력을 의미하지만, 실제 생산량은 시장 상황과 수출 여건, 국가별 생산 전략에 따라 달라집니다. UAE가 OPEC 체제 밖에서 생산 자율성을 확보하려는 배경에도 이러한 생산 여력 활용 문제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UAE 입장에서는 확대된 생산 여력을 보다 유연하게 활용하고, 국가 차원의 장기 에너지 전략을 독자적으로 추진할 필요성이 커졌습니다. 이번 탈퇴는 이러한 전략적 판단이 반영된 결정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OPEC+ 생산 쿼터제를 통한 회원국별 원유 생산량 조율 2. 사우디 중심 질서와 UAE의 독자 전략 UAE의 OPEC 탈퇴는 중동 산유국 내부의 전략 차이를 보여주는 사례이기도 합니다. 그동안 OPEC과 OPEC+ 내에서는 사우디아라비아가 사실상 중심적인 역할을 해왔습니다. 그러나 UAE는 경제 구조, 외교 노선, 에너지 전략 측면에서 점차 독자적인 행보를 강화해 왔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가 감산을 통한 가격 안정에 상대적으로 무게를 두었다면, UAE는 생산능력 확대와 시장 점유율 확보를 보다 중요하게 고려해 온 것으로 분석됩니다. Reuters는 UAE의 탈퇴가 OPEC의 글로벌 원유 공급 통제력에 부담을 줄 수 있으며, 사우디아라비아와 UAE 간 전략적 간극을 드러내는 계기가 됐다고 분석했습니다. 다만 이를 단순한 갈등으로만 해석하기보다는, 에너지 전환기 속에서 산유국들이 각자의 산업 구조와 재정 여건에 맞춰 다른 전략을 선택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3. 호르무즈 해협 리스크와 수출 인프라 UAE의 지정학적 위치도 중요한 변수입니다. 중동 지역에서 생산된 원유의 상당 부분은 호르무즈 해협을 통해 이동합니다. 이 때문에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긴장은 국제 유가와 원유 수송 안정성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UAE는 이러한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 푸자이라항을 활용한 수출 인프라를 강화해 왔습니다. 푸자이라항은 호르무즈 해협을 우회해 인도양 방향으로 원유를 수출할 수 있는 전략적 거점입니다. Reuters에 따르면 UAE는 푸자이라항을 통한 수출 역량을 확대하기 위해 신규 송유관 건설을 앞당기고 있으며, 해당 프로젝트는 호르무즈 해협 우회 능력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 특히 푸자이라항은 UAE 동부에 위치해 호르무즈 해협을 거치지 않고 인도양 방향으로 접근할 수 있다는 점에서 전략적 의미가 있습니다. 기존 아부다비 원유 송유관과 푸자이라항 인프라는 UAE가 수송 경로를 다변화하는 데 중요한 기반이 되어 왔으며, 최근에는 호르무즈 해협 우회 수출 역량을 확대하려는 움직임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는 UAE가 단순히 생산량을 늘리는 데 그치지 않고, 수출 경로와 물류 안정성까지 고려한 장기 에너지 전략을 추진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호르무즈 해협을 우회할 수 있는 UAE의 주요 원유 수출 거점, 푸자이라항 4. 에너지 전환기 속 경제 다변화 전략 UAE의 OPEC 탈퇴는 장기적인 경제 다변화 전략과도 맞닿아 있습니다. 글로벌 에너지 시장은 여전히 석유를 주요 에너지원으로 활용하고 있지만, 전기화, 재생에너지, 원자력, 수소 등 다양한 에너지원이 확대되면서 산유국들도 기존의 석유 의존 구조를 재편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UAE는 원유 생산과 수출을 통해 확보한 자본을 바탕으로 금융, 관광, 인프라, 첨단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 투자를 확대해 왔습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원유 생산 여력을 보다 유연하게 활용하고, 동시에 비석유 산업으로의 전환을 추진하려는 전략적 판단이 작용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즉 UAE의 OPEC 탈퇴는 단기적인 증산 이슈를 넘어, 산유국이 에너지 전환기에 자국의 자원과 산업 전략을 어떻게 재배치하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사례라고 할 수 있습니다. 향후 원유 시장은 어떻게 달라질까 1. 단기적으로는 유가 변동성 확대 가능성 UAE의 OPEC 탈퇴는 중장기적으로 원유 공급 확대 가능성을 높이는 요인으로 해석됩니다. 그러나 단기적으로는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긴장,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수송 불확실성, 실제 증산까지의 시차 등이 맞물리며 유가 변동성이 커질 수 있습니다. 원유 시장은 단순히 생산능력만으로 움직이지 않습니다. 산유국의 실제 생산 결정, 수송 경로의 안정성, 글로벌 수요 흐름, 지정학적 리스크가 함께 작용합니다. 따라서 UAE의 증산 가능성이 곧바로 유가 하락으로 이어진다고 단정하기는 어렵습니다. 특히 호르무즈 해협과 같은 주요 해상 운송로를 둘러싼 불확실성은 단기 유가 흐름에 큰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공급 확대 가능성이 있더라도 수송 리스크가 동시에 커질 경우, 시장은 공급량 자체보다 실제 원유가 안정적으로 이동할 수 있는지에 더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습니다. 2. OPEC의 시장 조율력 변화와 대응 UAE의 OPEC 탈퇴는 글로벌 원유 공급 질서에 새로운 변수가 되고 있습니다. 특히 주요 산유국 중 하나였던 UAE가 독자적인 생산 전략을 강화하면서, 향후 OPEC과 OPEC+의 시장 조율력에도 변화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다만 이를 OPEC 체제의 즉각적인 약화로 단정하기는 어렵습니다. 주요 산유국들은 여전히 생산량 조정을 통해 시장 안정 의지를 유지하고 있으며, 글로벌 원유 시장 역시 지정학적 리스크, 수요 흐름, 비OPEC 산유국의 공급 확대 등 다양한 변수의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실제로 UAE 탈퇴 이후 OPEC+는 시장 안정 의지를 재확인하며 일부 산유국의 생산 조정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OPEC에 따르면 사우디아라비아, 러시아, 이라크, 쿠웨이트, 오만, 카자흐스탄, 알제리 등 주요 산유국은 2026년 6월부터 하루 18만 8천 배럴 규모의 생산 조정을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OPEC+ 주요 산유국 생산 조정 계획 (2026년 6월 기준) 국가증산량사우디아라비아6만 2천 배럴/일러시아6만 2천 배럴/일이라크, 쿠웨이트, 오만, 카즈흐스탄, 알제리나머지 배분출처: OPEC 발표자료 기준 정리 이번 생산 조정은 UAE 탈퇴 이후에도 OPEC+가 시장 안정에 대한 의지를 유지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다만 이러한 조치가 실제 유가 안정으로 이어질지는 중동 정세, 글로벌 수요 흐름, 비OPEC 산유국의 공급 확대 여부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결국 향후 원유 시장은 OPEC 중심의 조율 체제와 개별 산유국의 독자 전략이 함께 작용하는 보다 복합적인 구조로 전개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UAE의 탈퇴는 OPEC 체제의 변화 가능성을 보여주는 동시에, 산유국들이 각자의 에너지 전략에 따라 보다 유연하게 움직이는 흐름을 보여주는 사례로 볼 수 있습니다. 국내 정유업계가 주목해야 할 시사점 UAE의 OPEC 탈퇴는 국내 정유업계에도 중요한 시사점을 제공합니다. 한국은 원유 수입 의존도가 높은 국가인 만큼, 중동 산유국의 생산 전략 변화와 수송 리스크는 원유 도입 비용과 공급 안정성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단기적으로는 중동 정세에 따른 유가 변동성과 수송 리스크에 대비할 필요가 있습니다. 특히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확대될 경우 원유 도입 가격뿐만 아니라 운송, 보험, 재고 관리 등 공급망 전반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이러한 환경에서는 원유 도입 가격뿐만 아니라 운송비, 보험료, 재고 운영, 환율 등 공급망 비용 전반을 함께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특히 중동 지역의 수송 불확실성이 커질 경우 원유 조달 안정성은 가격 경쟁력뿐 아니라 리스크 관리 역량과도 연결될 수 있습니다. 장기적으로는 도입선 다변화와 산유국과의 안정적인 협력 관계가 더욱 중요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UAE가 독자적인 생산 전략을 강화하고 아시아 시장과의 협력을 확대할 경우, 국내 정유사 입장에서는 장기 계약 기회와 원유 조달 포트폴리오 재편 가능성을 함께 검토할 수 있습니다. 다만 UAE의 증산이 항상 국내 정유업계에 긍정적인 요인으로만 작용하는 것은 아닙니다. 원유 도입 비용이 낮아질 가능성이 있는 반면, 국제 유가 하락이 정제마진에 미치는 영향은 시장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국내 정유사들은 원유 가격, 제품 수요, 정제마진, 환율, 수송 리스크를 종합적으로 고려한 대응이 필요합니다. 이 과정에서 UAE와 같은 주요 산유국, 그리고 ADNOC과 같은 국영 에너지 기업의 생산 전략 변화는 국내 정유업계가 지속적으로 살펴봐야 할 요소입니다. 단기적인 유가 흐름뿐 아니라 장기 계약, 수송 인프라, 공급 안정성 측면에서 주요 산유국과의 협력 가능성을 점검하는 것이 중요해질 수 있습니다. 원유 시장의 변화, 에너지 안보 관점에서 바라봐야 할 때 UAE의 OPEC 탈퇴는 글로벌 원유 시장이 더 이상 단일한 질서만으로 움직이지 않는다는 점을 보여줍니다. 산유국들은 각자의 생산능력, 재정 구조, 외교 전략, 에너지 전환 계획에 따라 다른 선택을 하고 있으며, 이러한 변화는 국제 유가와 공급망 안정성에 새로운 변수를 만들고 있습니다. 국내 정유업계 입장에서 이번 변화는 단순한 해외 산유국 이슈가 아니라, 원유 조달 전략과 에너지 안보를 다시 점검해야 하는 계기가 될 수 있습니다. 단기적으로는 시장 변동성에 대응하고, 장기적으로는 안정적인 공급망과 다양한 파트너십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해질 것입니다. 특히 UAE는 원유 생산능력 확대와 수출 인프라 강화를 동시에 추진하고 있는 주요 산유국입니다. 앞으로 글로벌 원유 시장의 공급 질서가 어떻게 재편될지, 그리고 이러한 변화가 국내 에너지 산업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지속적으로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 본 콘텐츠는 공개된 보도자료, 국제기구 발표자료 및 주요 외신 보도를 참고해 작성되었으며, 초안 구성 및 자료 정리에 생성형 AI를 일부 활용했습니다. 최종 원고는 편집자의 검토와 사실 확인을 거쳐 작성되었습니다. #### V-리그 GS칼텍스서울kixx배구단 4라운드 하이라이트, 그리고 올스타 선정 소식까지! 12/30 GS칼텍스서울Kixx배구단 VS 기업은행 12월 30일, GS칼텍스서울Kixx배구단의 2020년 마지막 경기가 치러졌습니다. 이번 경기에서는 많은 선수가 눈부신 활약을 보여줬는데요. 러츠 선수는 역대 통산 블로킹 성공 100개를, 강소휘 선수는 통산 공격 득점 1,500점을 달성하는 기록을 세웠습니다. 또한, 지난 3라운드에서 햄스트링 부상을 입었던 안혜진 선수가 부상을 말끔히 털어내고 좋은 컨디션으로 활약했는데요. 김유리 선수의 시원한 속공도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이번 경기는 좋은 분위기 속에서 GS칼텍스가 3:1로 승기를 잡으며 마무리 되었는데요. 그래서일까요? GS칼텍스서울Kixx배구단만의 밝고 유쾌한 에너지가 특히나 돋보였습니다. 밝은 에너지가 듬뿍! 경기 현장 속 킥둥이들, 잠시 엿보고 가실까요?📸 ▲교체 후 2연속 득점에 성공하며 환호하는 박혜민 선수 ▲득점 후 뿌듯한 웃음을 짓는 김유리 선수 ▲‘엄지척👍’ 권민지 선수와 귀여운 표정의 강소휘 선수 1/10 GS칼텍스서울Kixx배구단 VS 도로공사 1월 10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도로공사와의 경기가 펼쳐졌습니다. 이번 경기에서는 이소영 선수가 무려 58.33%의 성공률로 17점을 득점하며 크게 활약했습니다. 또한 권민지 선수도 6개의 블로킹을 기록하며, 도로공사의 날카로운 공격을 철벽 방어하며 선전했는데요. 그 결과 새해 첫 경기부터 4:0으로 승리를 거두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습니다. 1/15 GS칼텍스서울Kixx배구단 VS 인삼공사 4라운드 세 번째 경기는 인삼공사와 대전충무체육관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경기에서는 세트스코어 3:1로 역전승을 거두며 4연승 질주를 이어나갔는데요. 러츠 선수는 31득점을, 이소영 선수와 강소휘 선수가 각각 16득점, 15득점을 달성하며 GS칼텍스의 공격 삼각편대가 활약하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한편, 오늘 경기에 앞서 지난 연말 훈련 중 발목 부상을 입었던 한수지 선수의 수술 소식도 전해졌는데요. 건강한 모습으로 경기장으로 복귀할 수 있게 여러분들의 많은 격려와 응원 부탁드립니다. 11/22 GS칼텍스서울Kixx배구단 VS 현대건설 22일 현대건설과의 경기에서는 1세트 초반 현대건설에게 흐름을 내주며 잠시 주춤하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세트 중반부터 반격에 들어가며 분위기를 주도하기 시작했습니다. 러츠 선수의 활약과 함께 김유리, 문지윤, 안혜진 선수의 3연속 득점으로 안방까지 짜릿함을 전하며 시즌 두 번째 5연승을 이어나갔는데요. 승리의 기쁨과는 별개로 ‘분위기 메이커’ 권민지 선수의 손가락 부상 소식에 연달아 경기 도중 강소휘 선수가 발목 부상을 입으며 팬들의 마음을 안타깝게 했습니다. 잇따른 선수들의 부상 소식에 걱정스러운 마음이 앞서는데요. 모든 선수들이 충분한 휴식으로 하루빨리 건강을 회복하길 기원해주세요. 1/26 GS칼텍스서울Kixx배구단 VS 흥국생명 1월 26일, 선두를 달리고 있는 흥국생명과 그 뒤를 바짝 쫓고 있는 GS칼텍스의 신흥 라이벌전이 펼쳐졌습니다. 전력의 공백에도 불구하고 GS칼텍스서울kixx배구단은 적재적소의 상황에서 활약을 펼쳐주었는데요. 팽팽했던 1세트 경기에서는 이소영 선수의 득점에 이어 김유리 선수의 속공, 러츠 선수의 백어택으로 주도권을 가져왔습니다. 하지만, 이어진 3세트에서는 흥국생명에게 주도권을 뺏기며 1:3으로 패배했는데요. 그럼에도 이번 경기를 통해 박혜민, 문지윤 선수의 가능성을 엿볼 수 있어 위기 속에서도 빛났던 의미 있는 경기였습니다. 우리 킥둥이들의 올스타 선정을 축하해요! 1월 29일에는 V-리그 5라운드 IBK와의 경기에 앞서, 올스타 선정 시상식이 진행되었습니다. GS칼텍스kixx서울배구단에서는 이소영, 안혜진, 강소휘선수가 올스타에 선정되었습니다. 올스타로 선정된 우리 킥둥이들은 짧은 인터뷰로 다시 경기장에서 팬들과의 만날 날을 기원하며,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는데요. 이번 시즌은 아쉽게도 코로나19의 여파로 올스타전은 진행되지 않지만, 좋은 모습으로 시즌 마무리할 수 있게 열띤 응원 부탁드려요! 다시 한번 선수들의 올스타 선정을 축하드립니다🥳🎉 5라운드 경기도 뜨거운 응원 부탁해요! 2020-2021 V-리그는 이제 2라운드만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GS칼텍스서울Kixx배구단이 현재 2위를 기록하며 선두를 추격하고 있는데요. 남은 경기 부상 없이 좋은 활약을 보여줄 수 있도록 여러분들의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립니다! 1월 29일 금요일 19:00 GS칼텍스 VS 기업은행 (홈경기장/서울장충체육관) 2월 5일 금요일 19:00 GS칼텍스 VS 흥국생명 2월 9일 화요일 19:00 GS칼텍스 VS 현대건설 2월 14일 일요일 16:00 GS칼텍스 VS 인삼공사 2월 17일 수요일 19:00 GS칼텍스 VS 도로공사 GS칼텍스서울Kixx배구단의 일상이 궁금하다면? 인스타그램 @gscaltexkixx 로 GS칼텍스서울Kixx의 경기 결과와 하이라이트 장면 등 소식을 빠르게 받아볼 수 있어요. 그밖에도 킥둥이들의 일상을 만나볼 수 있답니다. 앗, 혹시 GS칼텍스서울Kixx배구단의 마스코트 강아지 킥스의 근황이 궁금하지는 않으신가요? 그렇다면 @mascotdog_kixx 여기서 소식 받아보세요. 2라운드만을 남겨두고 있는 2020-2021 V-리그, 마지막까지 부상없이 완주할 수 선수들을 향해 뜨거운 응원 부탁드려요. 또한, 현재 부상으로 휴식을 취하고 있는 선수들이 몸 건강히 회복할 수 있도록 많은 격려와 응원 부탁드립니다! #### [1분노트] 국제 유가 속 숨은 열쇠, OSP(Official Selling Price)란?  타임스탬프 ✅00:00 유가 변동 속 사우디가 가격표를 올린 이유  ✅00:19 원유 공식 판매가격, OSP(Official Selling Price)란?  ✅00:39 가격 경쟁력 vs 마진 확보, OSP 결정 구조  ✅01:06 OSP로 읽는 원유 수급과 산유국의 판매 전략  #### [2024 신년사] GS칼텍스 허세홍 대표 ‘DT 실행으로 경쟁력 확보, 지속 가능한 성장 도모’ GS칼텍스 허세홍 대표, 1월 2일(화) 여수공장 시무식에서 신년사 업계 최고의 경쟁력을 기반으로 지속가능하고 수익성 있는 성장 도모 도전·혁신의 조직문화 및 전략 실행 주체인 구성원의 중요성 강조 100년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모두의 역량과 지혜 결집 각오 GS칼텍스는 1월 2일 오전 10시 여수공장에서 허세홍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시무식 행사를 갖고 불확실한 사업환경 속에서 미래를 대비해 나가기 위한 각오를 다짐했다. 이날 시무식은 허세홍 대표의 2019년 취임 및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여수공장에서 진행되어 현장경영 강조의 의미를 담고, 인터넷 생중계를 통해 서울 본사와 대전 기술연구소 등 전국 지방 사업장은 물론 해외지사에서도 모든 임직원이 함께 참여했다. 허세홍 대표는 ‘Deep Transformation’ 실행으로 업계 최고 경쟁력을 확보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도모’함을 주요 화두로 신년사를 진행했다.   허세홍 대표는 임직원의 노고를 격려하며 “끊임없는 변화 속에서 업계 최고의 경쟁력을 기반으로 ‘지속가능하고 수익성 있는 성장(Sustainable and Profitable Growth)’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고자, 지난 3년간 딥 트랜스포메이션 져니(Deep Transformation Journey)를 중심으로 꾸준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전사 밸류체인 전반에 걸쳐 수익성 개선과 일하는 방식의 근본적 변화를 추구하는 비즈니스 트랜스포메이션(Business Transformation)을 시작으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과 그린 트랜스포메이션(Green Transformation)으로 영역을 확장하며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하여 허세홍 대표는 “전략 측면에서 핵심사업 경쟁력 강화, 친환경 규제 사전대응, 그리고 인접영역 신사업 성장이라는 세 가지 방향성을 추구하고 있다.”며, “기존 사업의 안정적 수익을 바탕으로 바이오연료, 폐플라스틱 리사이클링과 같은 친환경 사업을 확대하고, 나아가 수소, CCUS, White Bio 등 저탄소 영역에서 규모 있는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더불어 “이러한 전략 실행을 통해 회사는 안정적인 재무 건전성을 유지하고, 에너지 전환에 균형적이고 유연하게 대응하여 지속가능한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허세홍 대표는 도전·혁신의 조직문화 및 전략 실행 주체인 구성원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동일한 하드웨어라도 어떠한 마음가짐과 자세로 운영하느냐에 따라 그 결과는 크게 달라질 수 있다.”며, “소프트웨어 차원의 ‘미래 경쟁력’, 즉 구성원의 역량과 조직문화가 환경에 맞게 변화해야만 하드웨어와의 시너지를 통해 진정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음”을 강조하였다. 또한 “도전적인 자세로 혁신을 주도하는 리더십을 강화하고, GS칼텍스의 조직문화가 보다 다양성을 존중하고 외부지향적으로 발전하여 불확실한 미래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허세홍 대표는 “GS칼텍스 임직원 모두의 역량과 지혜를 결집하여 GS칼텍스가 100년 기업으로 도약하는 굳건한 이정표를 세우는 희망찬 2024년을 함께 만들어 가길 당부한다.”고 전했다. #### [2024 지속가능성보고서] GS칼텍스 20년의 기록, 실행으로 증명한 지속가능경영의 힘 20년의 발자취: 공시의 진화와 경영의 철학 GS칼텍스는 2005년부터 지속가능성보고서를 발간해왔습니다. 초기에는 환경·안전 중심의 정보 공개에서 시작해, 이후 사회적 책임, 지배구조, 디지털 전환, 친환경 에너지 및 모빌리티 서비스 등으로 공시 범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왔습니다. 2024 지속가능성보고서는 탄소중립이라는 산업 전환 흐름에 맞춰 Green Transformation 로드맵 실행 과정을 담고 있습니다. 특히 국내 정유·석유화학 업계 전반의 어려움 속에서도 한국 경제 기여도 2.8%를 기록하며, 기업 경제기여액 순위 6위에 올랐습니다.* 이는 오랜 시간 동안 투명하고 책임감 있게 경영해온 결과입니다. 2024 지속가능성보고서 핵심 내용 핵심 목표 및 전략 방향 2023년 제시했던 방향과 계획이 2024년에는 구체적인 실행으로 이어졌습니다. 선언에서 실행 중심으로 전환하며, 에너지 구조 혁신을 위한 실질적 투자와 조치가 두드러집니다. ESG 인프라 고도화를 통해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과 성과 관리 체계도 한층 강화했습니다. GS칼텍스는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 전 영역에서 다양한 ESG 활동을 전개하며 2024년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환경 부문: 자가발전 확대, 재생에너지 직접 PPA 등 탄소 감축 활동 강화, 율촌 융복합 물류단지 토지 확보, 바이오 항공유 상업 수출 등 저탄소 신사업 확대로 성과 달성. 사회 부문: SHE Committee와 SLC 중심의 안전 관리 체계 운영, 총재해율(TRIR) 5.9%·작업손실재해율(DAFWR) 2.9% 달성, 공급망 ESG 정책 수립·평가방식 개선, 인권경영 규범 실행 및 인권영향평가 실시. 지배구조 부문: CEO 산하 ESG 위원회 연 4회 운영, 세부 영역별 위원회와 Business Council을 통한 실행력 강화, 온실가스 감축 및 저탄소 신사업 추진, 컴플라이언스 실사 체계 고도화, 보안활동 강화 등 리스크 대응 체계 구축. 최고경영진 리더십 아래 ESG 위원회가 전략과 정책을 심의·의결하고, 전담 조직과 실행 조직이 유기적으로 협력해 기후변화 대응, 에너지 전환, 사회적 책임, 투명한 지배구조 등 주요 ESG 이슈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고 있습니다. ESG 공시시스템(ESG Drive) 개발 및 데이터 정합성 향상 GS칼텍스는 ESG 데이터 관리 영역에서도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습니다. 기존 시스템과 연계한 자체 ESG Drive를 개발해 데이터 정합성을 크게 향상시켰습니다. 이 시스템은 내부 여러 정보 체계에서 발생하는 ESG 데이터를 통합 관리하며, 국제 표준에 맞는 체계적인 정보 공개를 가능하게 합니다. 특히 단순한 데이터 수집을 넘어 품질 관리와 검증 기능까지 포괄하는 종합 ESG 성과 관리 플랫폼으로 기능합니다. 이를 통해 GS칼텍스는 외부 이해관계자에게 신뢰할 수 있는 ESG 정보를 투명하게 제공하고 있습니다. 환경(Environment) – 두 가지 트랙으로 실천하는 환경보호 GS칼텍스는 기존 사업의 저탄소화와 새로운 에너지 사업 확장을 병행하는 투 트랙 전략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이 전략은 내부 탄소가격 전망치를 투자 의사결정에 반영해 기후 리스크 관점을 경영 전반에 통합합니다. 저탄소 정유·화학 사업 (Lower Carbon Refining & Chemical Complex) GS칼텍스는 산업 구조를 고려해 세 가지 ESG 전략을 중심으로 저탄소 전환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감축(Reduction)공정의 에너지 효율을 높이기 위해 에너지 진단을 정기적으로 시행하고, 무탄소 스팀 기술과 탄소포집·저장·활용(CCUS) 기술을 도입하여 공정 내 온실가스 직접 배출을 줄이는 노력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또한 자가발전 설비 확대를 통해 외부 전력 의존도를 낮추고 에너지 자립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대체(Replacement)화석 연료 중심의 에너지원을 저탄소 방식으로 전환하기 위해 재생에너지 구매 및 도입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무탄소 스팀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에너지 공급의 근본 구조를 바꾸기 위한 투자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상쇄(Offset)직접 배출 저감만으로는 부족한 탄소 감축을 보완하기 위해 외부 배출권을 구매하거나 다양한 국제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탄소 상쇄 활동도 병행하고 있습니다. 쿡 스토브 보급 사업을 시작으로 전기자동차 충전, MR 등 저탄소 신사업에 대한 탄소 감축 효과 인정 추진과 함께 정부의 온실가스 감축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등 감축 사업 기회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있습니다. 저탄소 신사업(New Energy Platform) – 실질적 성과 중심의 포트폴리오 확장 GS칼텍스는 미래 에너지 전환의 핵심 축으로 ‘New Energy Platform’을 구축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구체적인 로드맵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특히 수소, CCUS(이산화탄소 포집·활용·저장), 바이오 연료 등 저탄소 에너지원을 중심으로 신사업 포트폴리오를 적극 확장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전략은 단순한 계획을 넘어 점차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 사업 전략은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이라는 글로벌 흐름과 궤를 같이하며, 기존 에너지 기업으로서의 전문성과 역량을 바탕으로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려는 의지를 반영합니다. 주목할 점은, 이러한 신사업 확장이 단순한 사업 다각화가 아니라 저탄소 경제 전환에 맞춘 핵심 비즈니스 모델 재정립이라는 점입니다. GS칼텍스는 이를 통해 단기 수익성과 장기 지속가능성의 균형을 추구하며, 에너지 산업 혁신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전통적인 에너지 기업에서 종합 에너지 솔루션 제공자로의 전환을 목표로 하는 이 여정은, 국내 에너지 산업의 미래 방향성을 제시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되고 있습니다. 사회(Social) – 사회적 가치 창출의 선순환 GS칼텍스는 지역사회 공헌, 안전보건 강화, 업무환경 개선, 임직원 참여형 조직문화 조성을 통해 사회적 가치 창출의 선순환을 실현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안전과 협업, 소통 중심의 기업 문화를 공고히 하며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SROI 기반 사회공헌 성과지역사회를 위한 에너지 효율화, 청소년 지원, 복지 사업 등을 통해 총 167.5%의 사회적 가치를 창출했습니다. 사회공헌 활동의 투자 대비 효과를 수치로 입증하며, 진정성 있는 활동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안전 보건 강화안전 보건 경영 측면에서는 이사회 중심의 SHE Committee와 전사 SLC를 통해 관리 체계를 안정적으로 운영하는 한편, 공장 안전관리 내실화 및 질적 향상 차원에서 PSM 챔피온 팀과 협력사 산업안전보건협의회를 운영하며 사내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였습니다. 업무환경과 조직문화 혁신GS칼텍스 여수공장은 근로자들이 가상현실을 활용하여 작업 절차와 사고 사례를 직접 체험함으로써 안전교육의 효과성을 제고하고, VR/MR 기반 안전교육을 도입하여 사고 예방 효과를 높였습니다.또한, 기술연구소를 포함한 주요 부서의 사무공간 리노베이션을 통해 창의적 협업 환경을 조성하고, 디지털 시무식·LIF 포럼 등 사내 소통도 활발히 추진 중입니다. 임직원 참여형 의사소통 시스템사내 SNS ‘워크플레이스’와 익명 게시판 ‘나눔터’를 통해 자발적 의견 개진을 장려하고, 실제로 약 40% 이상이 경영에 반영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매년 조직역량서베이를 통해 구성원 만족도를 진단하고 개선활동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지배구조(Governance) – 공정성과 책임의 기업 운영 GS칼텍스의 이러한 지배구조 혁신은 단순한 제도적 변화를 넘어,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근본적인 토대를 강화하는 노력입니다. 투명하고 책임 있는 기업 운영을 통해 이해관계자들의 신뢰를 얻고, 장기적인 기업 가치를 제고함으로써 기업의 경쟁력과 신뢰성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컴플라이언스 체계 정비GS칼텍스는 ESG 위원회와 영역별 위원회를 구성·운영하며 각 영역별 관리체계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특히 컴플라이언스 측면에서는 ACO(반독점 컴플라이언스 책임자)와 ACP(공정거래 프로그램)를 운영하여 제도, 교육, 자문 등 공정거래 기반을 체계적으로 마련하고 있습니다. 계약 전 ‘컴플라이언스 실사’ 의무화모든 외부 계약 체결 전 부패, 이해상충, 자금세탁, 국제 제재 등 리스크 요인을 사전에 점검해 거래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잠재적 위험을 조기에 파악하고 대응 방안을 마련함으로써 윤리와 법규 준수를 실천하고 있습니다. 2025년부터는 외부 계약 시 컴플라이언스 실사 정보를 의무 입력하는 시스템을 도입해 리스크 관리와 계약 투명성을 더욱 강화할 예정입니다.또한 입찰, 경쟁사 커뮤니케이션, 내부거래, 하도급 거래 등 모든 사업 과정에서 관련 법령과 공정성 기준을 엄격히 적용하고, ‘경쟁사 커뮤니케이션 사전 검토 제도’, ‘내부거래 심의 제도’, ‘하도급거래 심의 제도’를 통해 사전에 적정성과 공정성을 점검하고 있습니다. 디지털 보안 대응2024년에는 생성형 AI 서비스 확산에 대응해 ‘생성형 AI 보안지침’을 제정하고, 글로벌 표준을 참고하여 OT 보안규정을 신설하는 등 보안 체계를 강화했습니다. 이를 통해 새로운 기술 환경에서도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업무 환경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GS칼텍스의 지속가능성보고서는 더 이상 ‘보고용’ 문서가 아닙니다. ESG를 다양한 영역으로 확장해 실행력을 입증하고, 데이터 기반으로 ESG 경영을 현실화하는 플랫폼입니다. 앞으로도 GS칼텍스는 지속가능한 에너지 기업으로의 전환을 이어가며, ESG 경영을 실질적으로 구현해 나가겠습니다. https://www.newsspace.kr/news/article.html?no=7538 ↩︎ #### [2025 동아 신에너지 이노베이션 콘퍼런스] 미 행정부 변화에 따른 한국 에너지 산업의 도전과 기회 미국 화석 연료의 부활 알린 트럼프 2.0 현재 미 행정부는 어떤 때보다도 더 빠르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대통령 취임 전부터 그가 앞세웠던 주요 공약들이 취임 직후 속속 정책들로 가시화되면서, 보호무역주의가 다시 부상하는 등 세계 경제 환경이 요동치고 있죠. 이러한 변화는 에너지 산업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청정에너지 전환 정책에 회의적이며, 미국 우선주의 에너지 정책을 중요시하는 등 기존 바이든 행정부와 상반된 에너지 정책을 강조하는 만큼 현재 에너지 산업을 둘러싼 글로벌 환경은 중대한 전환점을 맞이하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에너지 정책이 ‘탄소중립’이라는 세계적 흐름 자체를 거스르긴 어렵겠지만, 여전히 세계 에너지 시장에서 화석 연료가 차지하는 큰 비중을 고려하면, 에너지 업계는 빠르게 대책을 수립할 필요가 있는데요. 제대로 된 답을 찾을 수 있다면, 화석연료 중심의 에너지 정책으로 복귀하고 고립주의를 택하는 미국의 에너지 정책은 우리 에너지 산업의 새로운 기회가 될 수도 있습니다. 이 위기를 기회로 만들 전략과 해법을 찾기 위해 국내 에너지 업계 전문가들과 관련 기업이 이번 콘퍼런스에 모였습니다. 트럼프 2기 행정부 에너지 정책의 함의 2025 동아 신에너지 이노베이션 콘퍼런스는 기조강연, 주제강연, 대한민국 2025년 에너지 정책 방향과 전략 발표와 기업들의 사례 발표로 진행되었습니다. 콘퍼런스의 전체 방향성을 논하는 기조강연은 전 대외경제정책연구원장이자 현 고려대 국제대학원 김흥종 특임교수가 ‘트럼프 2.0 시대 미국의 에너지 정책’을 중심으로 발표를 진행했습니다. 먼저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에너지 정책의 핵심은 화석연료로의 복귀를 통한 에너지 독립과 국제 에너지 시장에서의 영향력 확대, 에너지 가격 하락으로 인한 인플레이션 억제와 새로운 일자리 창출입니다. 이를 위해 트럼프 대통령은 취임 후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의 에너지 지원금 폐지, 2050 넷 제로 목표 폐기 등 기존 바이든 행정부의 에너지 정책을 철회하고, 국가 에너지 비상사태(National Energy Emergency)를 선언하며, 여러 행정명령과 대통령 각서를 발표했는데요. 환경 정책을 완화하고, 화석 에너지 생산을 방해하는 규제를 수정, 철회하도록 지시했으며 알래스카 개발을 촉진하는 등 에너지 규제를 완화했습니다. 석유 가스 탐사를 확대하는 등 화석 연료 확대와 청정에너지 축소를 목표로 한 에너지 정책들이 주를 이뤘죠. 트럼프 대통령의 대외 정책은 두 미국 대통령의 정책에 기반합니다. 먼저 미국의 5대 대통령 제임스 먼로의 외교 방침인 ‘몬로주의’입니다. 이는 유럽과 아메리카 대륙의 상호 불간섭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외교적 고립정책을 의미하는데요. 트럼프 대통령은 ‘신몬로주의’를 표방하며 미국은 더 이상 세계 안보를 책임지지 않고, 해외 지역 분쟁에 최대한 무간섭하며, 아메리카 대륙에서 미국의 이익을 최대한 수호하려 합니다. 두 번째는 높은 관세장벽으로 보호무역을 펼치고, 금본위제를 정착시킨 미국의 제25대 대통령이었던 윌리엄 매킨리 시절의 ‘제국주의’ 철학인데요. 신몬로주의와 제국주의 철학을 배경으로 한 트럼프 대통령의 대외 정책은 글로벌 정세의 안정이나 타국과의 관계보다 미국의 이익 극대화에 중점을 두고 있어, 결과적으로 ‘규칙기반 자유주의 세계질서의 종말’을 가속할 것입니다. 트럼프 2.0 시대 에너지 외교정책은 세계 에너지 시장에 어떠한 영향을 끼치게 될까요? 먼저 화석 연료 확대를 위한 행정명령은 즉각적으로 에너지 탐사를 확대하게 될 겁니다. 다만 석유와 가스 생산 증가까지는 시간이 다소 필요할 겁니다. 변경된 정책에 따른 에너지 기업들의 대응에 시간이 필요하고, 수요와 새로운 투자에 대한 잠재적 수익에 의해 좌우되는 석유와 가스의 공급은 세계 경제 회복 수준에 따라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죠. 액화천연가스(LNG) 수출 라이선스 승인 중단 해제는 한국이나 일본 등 에너지 수입국에 영향을 줄 수 있지만, 이 역시 실제 시장에 반영되기까지 시간이 필요하며, 이란, 러시아, 베네수엘라에 대한 제재 해제 여부도 변수가 될 겁니다. 미국 내부적으로는 그간 진행되던 청정에너지 프로젝트들에 차질이 발생할 수 있는데요. 특히 풍력 발전의 경우에는 모든 신규 프로젝트에 대해 연방 정부의 허가 및 승인이 일시 중지될 정도입니다. 반대로 화석 연료는 전력 송전망 프로젝트 확대를 위해 석유·가스 중심의 에너지 인프라 개발됩니다. 또, 석탄 화력발전소 폐쇄가 늦춰지고, 천연가스 발전소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대외적으로 트럼프의 에너지 정책은 미국 내 화석 연료 생산을 늘리고, 이를 수출하는 데 큰 관심을 보이는데요. 특히 액화천연가스(LNG) 수출 용량을 2028년까지 거의 두 배로 늘리려는 트럼프 대통령의 목표는 세계 최대 LNG 수입국인 중국과의 새로운 관계 형성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리고 트럼프 대통령은 자국 내 에너지 생산량을 늘림으로써 에너지 분야뿐만 아니라 전력 집약적인 데이터 센터가 필요한 인공지능(AI)이나 고성능 배터리 기술 등 첨단 기술 분야까지, 중국을 능가할 수 있는 충분한 전기를 확보하고 우위를 점할 가능성도 예상되는데요. 이는 장기적으로 결과를 지켜볼 필요가 있습니다. 다만, 트럼프 행정부의 에너지 정책은 단기적으로 에너지 생산 증가와 연료 가격 안정화에 기여할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친환경 정책의 후퇴, 국제 기후 협력 약화, 청정 기술 경쟁력 감소 등의 문제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이는 미국의 기후 변화 대응 및 글로벌 리더십 약화로 이어질 수 있죠. 게다가 과거 트럼프 행정부가 오바마 대통령의 ‘청정 전력 계획(Clean Power Plan)’을 ‘저렴한 청정에너지 계획(ACE)’으로 대체한 것을 법원이 무효 판결을 내린 것이나 석탄과 원자력 발전소 유지 정책이 비용 문제로 연방 에너지 규제위원회(FERC)에서 거부당한 것처럼, 트럼프 대통령의 많은 정책들은 향후 법정 소송에 직면할 가능성이 큽니다. 또한 트럼프의 행정명령은 차기 행정부에서 쉽게 철회가 가능하죠. 때문에 당장 폭풍처럼 몰아치는 트럼프 대통령의 행보에도 우리는 좀 더 신중하게 장기적인 관점으로 대응할 필요가 있습니다. 트럼프 패권 시대, 국내 기업의 위협과 기회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에너지 정책에 관해 중점적으로 다룬 기조강연에 이어 트럼프 대통령의 이러한 에너지 정책에 대응해 국내 기업들의 대응 방안에 관해 이야기한 PwC컨설팅 유원석 전무의 주제강연이 이어졌습니다. 강연은 친환경 에너지 산업과 전통 에너지 산업으로 나눠 위협과 기회를 살펴보고, 그에 따른 기업들의 대응 방안을 알아보았습니다. 다음으로 산업통상자원부의 이호현 에너지정책실장이 우리나라의 올해 에너지 정책 방향과 전략을 소개했는데요. 트럼프 행정부 출범, 에너지 수급 경쟁 격화 등으로 전 세계는 단기적으로 화석연료 발전을 유지하게 되겠지만, 장기적으로는 청정에너지 전환을 추진할 수밖에 없습니다. 우리나라는 에너지 수입 의존도가 높고, 고립된 에너지 시스템을 보유하였기에 무탄소 에너지 공급 역량을 확대하고, AI를 활용한 에너지 시스템 효율성을 향상할 필요가 있죠. 이를 토대로 원자력, 그리드 소부장 등 성장 유망 분야를 중심으로 세계 에너지 시장 선점을 위한 에너지 산업의 수출 산업화를 추진할 계획임을 밝혔습니다. 콘퍼런스의 마지막은 기업들의 사례 발표로 채워졌습니다. 현장에서 소개된 첫 번째 사례는 트럼프 행정부의 에너지 정책 ‘Drill, Baby drill’이 북미 LNG 사업, 특히 셰일가스 upstream 사업과 연계된 LNG 사업자에겐 큰 기회가 될 수 있음을 보여준 ‘미국 천연가스 개발을 통한 LNG 사업 경쟁력 제고 사례’입니다. 두 번째는 미국 시장에서 300MWe 이하 출력의 중소형 원자로를 의미하는 SMR(Small Modular Reactor)의 가능성을 보여준 ‘미국 SMR 시장 진출 사례’입니다. 세 번째 사례는 한국전력의 본원 사업인 그리드 개발 및 운영 역량을 활용한 ‘한국전력의 미국 765kV 그리드 사업 진출 사례’입니다. 그리드는 안정적 전력 공급을 위한 초고압 송배전망으로 스마트그리드 기술을 포함한 핵심 전력 인프라를 의미하는데요. 그리드뿐만 아니라 세 사례 모두 트럼프 시대에도 한국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미국 에너지 시장을 공략할 수 있음을 보여주었습니다. 요동치는 글로벌 에너지 시장, 균형감각이 필요하다 트럼프 취임 한 달 만에 전 세계가 요동치고 있으며, 에너지 업계도 미국을 필두로 글로벌 에너지 업계의 변동성이 커지는 시기입니다. 특히 트럼프 2기 행정부의 화석연료 및 원자력 지지와 친환경 규제 완화는 관련 기업들의 즉각적이고 적절한 대응을 해야 할 것입니다. 하지만 여전히 유럽연합과 중국 등 주요국들은 친환경 정책을 유지하고 있는 만큼 기업들은 장기적인 관점에서 여전히 재생에너지와 ESG 분야에서도 대비책 마련을 병행해야 합니다. 이처럼 다양한 대응 방안이 필요한 글로벌 정책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서는 정책 변화를 면밀히 모니터링해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기회를 포착함은 물론 단기적, 장기적 관점에서의 수익성과 ESG 가치를 동시에 고려한 전략적 대응이 필요할 것입니다. ※ 본 글은 2025년 2월 20일 개최된 2025 동아 신에너지 이노베이션 콘퍼런스의 내용을 요약한 것입니다.※ 콘퍼런스 내 진행된 모든 내용은 필자의 개인적 견해이며 GS칼텍스의 공식입장은 아닙니다. ※ 본 글은 GS칼텍스와 콘퍼런스 주최 측의 사전 동의 없이 전체 또는 일부를 무단 배포, 인용, 발간, 복제할 수 없습니다. #### [2025 지속가능성보고서] 온실가스 줄이고 540억 원 아꼈다… GS칼텍스가 증명한 ‘돈이 되는’ 지속가능성 기업의 지속가능성은 이제 장밋빛 목표가 아닌, 치열한 ‘실행과 성과’로 평가받는 시대입니다. 올해로 발간 21년째를 맞이한 GS칼텍스의 2025년 지속가능성보고서는 기존 사업 경쟁력 강화(BX), 디지털·AI 전환(DAX), 저탄소 신사업 확대(GX)를 아우르는 ‘딥 트랜스포메이션(Deep Transformation)’이 현장에서 어떻게 구체적인 수치와 혁신으로 나타나고 있는지 생생하게 담아냈습니다. 환경, 사회, 지배구조 전반에서 GS칼텍스가 만들어낸 강력한 변화의 모멘텀을 분야별로 살펴봅니다. 환경 – 데이터와 수익성으로 증명한 저탄소 전환, “탄소 줄이고 540억 원 아꼈다” GS칼텍스의 탄소 감축은 철저히 ‘데이터’와 ‘수익성’에 기반합니다. 약 200개의 탄소감축 사업을 한계저감비용곡선(MACC)으로 시각화해 가장 효율적인 과제부터 우선순위를 매겨 실행에 옮겼습니다. 그 결과, 현장 성과개선 프로그램 ‘Scorpions(136개 과제)’를 통해 과제 기준 연간 13만 4,000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함과 동시에 약 540억 원이라는 막대한 비용 절감이라는 ‘일석이조’의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실제 총 온실가스 배출량(Scope 1+2) 역시 2024년 대비 10만 tCO₂eq 이상 줄이는 데 성공했습니다. 에너지 패러다임 전환을 위한 굵직한 성과도 이어졌습니다. 아시아 최초 RecyClass 인증 획득: 폐자동차 플라스틱의 수거·전처리부터 복합수지 생산·판매까지 전 밸류체인에 걸쳐 글로벌 리사이클링 표준을 선점했습니다. GS칼텍스, 아시아 최초 ‘폐자동차 플라스틱 전 과정’ 국제 인증 획득▶️ 자세히 보기 GS칼텍스, 무탄소 스팀 계약 체결로 탄소 감축 혁신 이뤄▶️ 자세히 보기 GS칼텍스-포스코인터내셔널, 인도네시아에서 바이오원료 생산한다▶️ 자세히 보기 GS칼텍스-한국남부발전, 발전-연료설비 기술 교류 협약 체결▶️ 자세히 보기 에너지 믹스 혁신: 남해화학과 여수산단 내 무탄소 스팀 도입 계약을 체결해 연간 약 7만 톤의 탄소를 줄이고, 충남 태양광 발전소와의 전력구매계약(PPA)을 통해 2026년부터 재생에너지를 직접 도입합니다. 인도네시아 ARC 바이오 원료 정제시설 준공으로 안정적인 바이오 공급망도 확보했습니다. 이러한 전방위적 노력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주관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뉴에너지 부문 2년 연속 1위라는 영예로 이어졌습니다. 사회 – AI 동료가 지키는 현장, 세계가 인정한 고객 경험 이제 GS칼텍스 현장에서 AI와 디지털 기술은 단순한 도구를 넘어 ‘안전과 혁신을 책임지는 든든한 동료’입니다. 안전을 사후 대응이 아닌 ‘사전 예방의 과학’으로 재정의했습니다. 디지털이 빚어낸 무사고 기록: 작업 회의 대본을 자동 생성하는 ‘TBM AI 비서’, 위험 상황을 즉각 감지하는 AI 영상분석 CCTV, 일산화탄소 농도를 예측하는 ‘CO 가상센서’, 궤도형 소화 로봇 등 첨단 기술을 도입했습니다. 그 결과 공정 유체 누출 사고(LOC)는 2021년 이후 처음으로 ‘0건’을 기록했으며, 총기록재해율(TRIR)은 0.05로 2년 연속 개선됐습니다. 충전소 중앙에 고정된 전기차 화재진압설비(살수 노즐 플레이트) 고객 접점의 안전과 경험 확장: 전기차 충전소에는 국내 정유사 최초로 차량 하부에서 물을 분사하는 화재 진압 설비를 선제적으로 도입해 배터리 화재 확산 위험을 낮췄습니다. 누적 가입자 220만 명을 돌파한 에너지 플랫폼 ‘에너지플러스’ 앱은 그 혁신적인 사용성을 인정받아 정유사 최초로 세계 4대 디자인 어워드(iF, 레드닷, IDEA, 굿 디자인)를 모두 석권하는 쾌거를 이뤘습니다. 지배구조 – 조직 DNA를 바꾸는 ‘Deep Transformation’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경영진의 빠른 의사결정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탄소 감축, 수소, 바이오 등 신사업 영역별로 ‘Business Council’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특히 기후변화 대응 지표를 경영진의 핵심성과지표(KPI)와 직결시켜, 목표 수립부터 보상까지 실행력을 강력하게 담보합니다. GS칼텍스, GenAI와 AiU로 DAX 여정에 나서다▶️ 자세히 보기 [DT DAY 영상] 제 3회 DT DAY 현장에서 확인한 ‘AI 혁신’! GS칼텍스의 새로운 WoW▶️ 자세히 보기 나아가 일하는 방식의 근본적인 체질 개선(DAX)을 가속화하고 있습니다. 제로 트러스트(Zero Trust) 보안 모델과 생성형 AI 보안 가이드라인을 기반으로, 임직원 누구나 업무에 필요한 AI 에이전트를 직접 만들고 활용할 수 있는 사내 생성형 AI 통합 플랫폼 ‘AiU’를 도입했습니다. 사내 혁신 축제인 DT Day의 주제를 ‘WoW(Way of Work), AI’로 선정하는 등 조직의 유전자 자체를 딥 트랜스포메이션하고 있습니다. 실행의 성과를 다음 변화로 지속가능성은 더 이상 기업이 치러야 할 비용이 아니라, 미래 100년을 담보하는 가장 강력한 경쟁력입니다. 2025년 지속가능성보고서는 GS칼텍스가 지속가능성을 사업의 경쟁력과 현장의 안전, 고객 경험으로 완벽히 치환해 낸 ‘실행의 기록’입니다. “환경적으로 책임을 다하고, 사회적으로 신뢰받으며, 지배구조 측면에서 투명한 기업으로 존경받는 100년 기업을 향해 흔들림 없이 나아가겠습니다.” – GS칼텍스 허세홍 대표이사 부회장GS칼텍스는 이번 보고서에 담긴 단단한 성과를 기반으로, 지속가능한 종합 에너지 기업으로의 진화를 멈추지 않겠습니다. 💡 2025 지속가능성보고서 전문은 GS칼텍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보고서 보러 가기] #### [2025년 GSC Way 실천우수자] 변화를 현실로 만든 71인의 챌린저스를 소개합니다 2025 GSC Way 실천우수자 본사 근무 대표자 수상 사진 협력과 전문성으로 이룬 복합수지 사업장 안전 Upgrade US West Coast 향 Blending용 Gasoline 수출 정부기관의 호안 대상 점용료 부과 Case 승소 IMO(국제해사기구)를 설득하여 바이오 선박유 혼합물 규정 변화 자동차용 경유 규격 완화 제안을 통한 품질불만 Risk 축소 및 BD 구매비 절감 개인별 실천 우수 사례 S&T본부 (2건) 생산본부 (18건) Mobility & Marketing 본부 (5건) Chemical & Lube 본부 (3건) 재무실 (1건) 전략기획실 (1건) SHE대외협력실 (1건) VCPO실 (1건) 기술연구소 (2건) #### [2026년 GSC Way 실천우수자] 현장의 도전과 실행이 만든 변화 GS칼텍스는 매년 창립기념일에 GSC Way 실천을 통해 도전적 성과를 이끌어낸 구성원들을 선정하여 그 성과와 의미를 함께 나눕니다. 2026년에는 총 35건의 우수 사례가 선정되었으며, 같은 본부/실에서 선발된 개인 23명, 그룹 21명과 타본부/실 간 협업을 통해 선발된 인원 17명을 포함해 총 61명이 선발되었습니다. 올해 사례를 관통하는 핵심 흐름은 세 가지입니다. AiU 플랫폼·AI Agent를 현업에 직접 접목한 AI & 디지털 혁신, 데이터 분석과 현장 경험을 결합해 문제를 스스로 발굴하고 개선한 현장 중심 실행력, 그리고 영업·기술·운영 조직 간 경계를 넘는 협업입니다. AI와 협업으로 일하는 방식을 바꾸다 2026년 GSC Way 사례의 핵심 흐름 중 가장 두드러지는 것은 AI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일하는 방식 자체를 바꾸려는 시도였습니다. 생성형 AI 플랫폼 AiU를 기반으로 현업 구성원들이 직접 AI Agent를 개발하며 업무 방식과 생산성을 동시에 혁신했습니다. AiU 플랫폼 개발 스토리 특히 반복적이고 형식적인 업무를 현업 주도의 AI 개발로 혁신한 사례들이 주목받았습니다. 안전부서와 DAX 조직이 함께 문제를 정의하고 직접 프로토타입을 구현한 방식은 기존 IT 프로젝트 방식의 틀을 벗어난 새로운 협업 모델로 평가받았습니다. 또한 빠른 실험과 개선을 반복하는 애자일(Agile) 방식의 협업 문화도 올해 여러 사례에서 공통적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빠르게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새로운 기술을 직접 활용하고 현장 문제를 해결해낸 실행력은 GS칼텍스의 새로운 경쟁력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글로벌 변동성 속 기회를 만든 Supply & Trading 본부 Supply & Trading 본부에서는 글로벌 시장 변화 속에서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낸 사례들이 돋보였습니다. 원료 수급 불확실성이 커진 상황에서도 선제적인 운영 전략을 마련하고, 유관 부서 간 긴밀한 협업을 통해 안정적인 원료 확보와 공장 가동률 향상을 이끌어냈습니다. 또한 글로벌 원유 시장 변화를 빠르게 포착해 신규 운송 노선을 개척하고, 시장 상황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며 수익성을 확대했습니다. 구조적인 시장 변화와 지정학적 변수 속에서도 기존 방식에 머무르지 않고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낸 점이 인상적입니다. 기존 설비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운영 방식을 새롭게 최적화한 사례도 눈길을 끌었습니다. 별도의 대규모 설비 투자 없이 운영 효율과 경제성을 함께 높였다는 점에서, 현장 경험과 데이터 기반 분석이 결합된 대표적인 성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빠르게 변화하는 글로벌 시장 환경 속에서도 데이터를 기반으로 가능성을 찾고 이를 실행으로 연결한 사례들은, GS칼텍스의 경쟁력이 결국 현장의 실행력과 유기적인 협업에서 나온다는 점을 다시 한번 보여주었습니다. 현장을 바꾸는 실행력을 보여준 생산본부 생산본부에서는 현장을 가장 잘 아는 구성원들의 실행력이 다양한 개선 성과로 이어졌습니다. 공정 운영 과정의 위험 요소를 선제적으로 발견하고 개선해 운영 안정성을 높였으며, Debottleneck 활동을 통해 처리량 확대와 공정 최적화를 실현했습니다. 주어진 업무를 수행하는 데 그치지 않고 문제를 스스로 발견하고 개선 방향을 제안하는 현장 주도 사례들이 특히 두드러졌습니다. GS칼텍스 드론 활용 설비 검사 현장 안전과 설비 관리 분야에서는 드론, QR 코드, 3D 도면 등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혁신 시도가 이어졌습니다. 산업부 국책과제인 ‘AI 자율제조 선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AI 자율제조 플랫폼 구축’을 추진하며, 비상 대응 속도를 높이고 설비 점검 효율성과 작업 안전성을 강화하며, 현장 경험과 디지털 기술이 결합된 새로운 운영 체계를 구축해가고 있습니다. 이 밖에도 공정 제어 시스템의 비효율 요소를 개선해 운영 안정성을 높이고, 신규 원료 도입을 위한 사전 검토와 운영 준비로 미래 사업 기회를 선제적으로 확보하는 사례들도 있었습니다. 현장의 작은 문제의식과 꾸준한 실행이 실질적인 경쟁력 향상으로 연결된 결과입니다. 고객 신뢰와 운영 혁신을 이끈 Mobility & Marketing 본부 Mobility & Marketing 본부에서는 고객 신뢰 회복과 공급 안정성 강화, 현장 혁신을 위한 다양한 시도가 이어졌습니다. 구매처와의 지속적인 소통과 유연한 협상으로 거래를 정상화하고 판매와 수익성을 개선한 사례는 고객 신뢰가 실질적인 경쟁력으로 이어질 수 있음을 보여주었습니다. 현장 안전관리 체계 혁신을 위해 AI와 드론 기술을 적극 활용한 사례들도 주목받았습니다. 드론 기반 점검 시스템과 AI CCTV를 활용해 위험 요소 관리 체계를 고도화하고, 안전 규정 준수와 현장 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했습니다. 수도권 항공유 공급 능력 확대를 위한 협업 사례에서는 여러 조직이 함께 운영 효율 개선에 나서며 공급 안정성을 높였습니다. 빠르게 변화하는 수요 환경 속에서도 조직 간 긴밀한 협업을 통해 안정적인 공급 체계를 유지하려는 노력이 이어졌습니다. GS칼텍스 에너지플러스앱 ‘iF 디자인 어워드’ 본상 수상 디지털 영역에서는 에너지플러스 앱이 글로벌 디자인 어워드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고객 경험 경쟁력을 입증했습니다. 고객 접점에서의 작은 변화와 개선 노력이 브랜드 경쟁력 강화로 이어지고 있다는 점 역시 이번 사례들이 보여준 중요한 의미 중 하나입니다. 고객과 시장의 변화에 답한 Chemical & Lube 본부 Chemical & Lube 본부에서는 고객 맞춤형 제품 개발로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 고객 피드백을 제품 개발 단계부터 적극 반영해 품질 경쟁력을 높였습니다. 국제 인증 체계를 구축해 시장 진입 장벽을 넘어서는 한편, 안정적인 공급과 품질 관리를 위한 운영 체계도 함께 갖추었습니다. Polymer 사업 영역에서는 기존 공급 방식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새로운 시도가 이어졌습니다. 외부 물류 전문업체와 협업해 새로운 포장·물류 사업 모델을 구축하고, 수출 물량 확대와 고객 파트너십 강화라는 성과를 만들어냈습니다. 신규제품 개발 과정에서는 영업, 기술, 운영 조직이 긴밀히 협업해 시장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경쟁력을 확보했습니다. 조직 간 경계를 넘어 제품과 운영, 공급 체계까지 함께 혁신한 노력은 현장의 실행이 곧 미래 시장 경쟁력으로 이어질 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GSC Way는 오늘도 현장에서 실천되고 있습니다 올해 선정된 사례들은 서로 다른 조직과 업무 영역 속에서도 하나의 공통점을 보여줍니다. 더 나은 방법을 고민하고, 스스로 문제를 발견하며, 끝까지 실행으로 연결해낸 구성원들의 힘입니다. 누군가는 고객의 목소리에서 새로운 기회를 발견했고, 누군가는 기존 운영의 한계를 넘어 새로운 방식을 만들어냈습니다. 또 다른 누군가는 AI와 디지털 기술을 현업에 직접 접목하며 일하는 방식 자체를 바꿔냈습니다. 그 변화의 중심에는 늘 협업과 신뢰, 그리고 현장을 가장 잘 아는 구성원들의 실행력이 있었습니다. GS칼텍스의 경쟁력은 거대한 전략이나 시스템만으로 완성되지 않습니다. 현장에서 고민하고 움직이는 구성원들의 실행이 오늘의 변화를 만들고, GS칼텍스의 미래 경쟁력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 [AI 트렌드] 분석을 넘어 이제는 생성형 AI 시대로 자고 나면 달라지는 AI 기술에 현기증을 느낀다는 기업이 많다. 경제학자 조지프 슘페터는 자본주의는 ‘변화 그 자체’로 정의한 바 있다. 우리는 AI 자본주의를 보고 있고, 자본주의는 시장과 에너지를 양대 축으로 진화해 왔다. 챗 GPT 개발사인 미국 오픈 AI의 샘 올트먼 최고경영자가 세계경제포럼(WEF)에서 “글로벌 현안 두 가지는 AI와 에너지”라고 한 것도 같은 맥락이다. 시장조사기관 가트너는 신기술 하이프 사이클을 통해 비전(vision) AI 기술이 ‘생산성의 언덕 위’로 가고 있는 데 반해, 초거대 언어 모델 및 생성형 AI는 ‘기대의 최정점’에 있음을 보여준 바 있다. AI의 판이 분석형 AI에서 생성형 AI로 급속히 옮겨가고 있다. 역사적으로 특정 기술이 ‘수평적으로’ 번져 나갈 때 혁명이라고 했고, 그 기술은 GPT(General Purpose Technology)로 불렸다. 미국 특허청에서 오픈 AI의 독점 사용을 거절했다는 GPT(Generative Pre-trained Transformer)가 새로운 GPT로 부상했다. 인도에서는 문맹 농부들이 대규모 언어 모델 덕을 보고 있고, 케냐 학생들은 AI 챗봇으로 숙제하고 있으며, 브라질 연구원들은 훈련이 부족한 1차 의료기관 종사자들의 환자 치료를 도와주는 의료 AI를 시험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초거대•생성형 AI가 멀티 모달 가속화와 로봇과의 결합으로 ‘모두를 위한 AI’를 더욱 체감하게 해줄 전망이다. 흥미로운 것은 초거대•생성형 AI를 주도하는 미국 빅 테크들이 기술을 숨기는 ‘폐쇄형(closed) 진영’과 기술을 공유하는 ‘개방형(open) 진영’으로 갈라지고 있다는 점이다. 오픈 AI는 그 이름과 달리 폐쇄형으로 돌아서고, 메타는 개방형 LLAMA로 가고 있다. 구글은 GEMINI로 오픈 AI의 GPT4에, GEMMA로 메타의 LLAMA에 대응하고 있다. 미국이 주도하는 초거대•생성형 AI에 중국이 맞짱을 뜨는 가운데, 한국, 사우디아라비아를 비롯한 걸프국들, 프랑스, 인도 등이 잇달아 출사표를 던지고 있다. 초거대•생성형 AI의 독점화보다 빅테크 간 경쟁이, 폐쇄형보다 오픈소스 개방형의 선전이 후발자에게 유리할 것이다. 승부는 초거대•생성형 AI의 활용에서 판가름 날 것이다. 사실 초거대•생성형 AI의 파운데이션 모델은 ‘규모의 법칙’이 적용되는 데다, 기술 장벽보다 자본 장벽이 더 높다. 여기서 경쟁을 벌이기보다 파운데이션 모델을 전략적으로 이용하면서 생산성을 획기적으로 높이는 전략이 후발자의 새로운 돌파구가 될 수 있다. 제조 등 산업 포트폴리오가 상대적으로 잘 짜인 한국 입장에서는 ‘산업 AI’가 최후의 승부처나 다름없다. 인구감소까지 고려하면 초거대•생성형 AI를 활용해 생산성을 얼마나 끌어올릴지가 산업의 운명을 가를 공산이 크다. 글로벌 제조업체들은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문서 작성과 요약, 정보 수집은 물론이고 R&D, 디자인, 설계, 재료 개발에서 제조, 품질관리, 유지보수, 유통, 마케팅까지 거의 모든 업무에 초거대•생성형 AI가 전사적으로 활용되고 있다. AI가 저절로 생산성을 보장해 주지 않는다는 것은 ‘AI 생산성 역설’이 말해주는 바다. 생산성 측정이나 시차(time lag)의 문제도 있겠지만, 중요한 것은 어떤 문제를 해결할지에 대한 식별과 필요한 데이터의 가용 여부다. 초거대•생성형 AI 시대에 누가 살아남고 누가 사라질 것인가. 망한 기업을 모아 통계적으로 분석한 논문들이 단점보다 장점에 주목하는 이유가 있다. 장점으로 믿어온 ‘핵심 역량(core competency)’이 ‘핵심 경직성(core rigidity)’으로 돌변한 줄 모르고 앉아서 죽는 기업이 많다는 것이다. 에너지 기업도 예외가 아니다. ‘초거대•생성형 AI 없는 그린(에너지) 전환’과 ‘그린(에너지) 전환 없는 초거대•생성형 AI’로는 경쟁할 수 없는 시대다. AI와 ESG의 관계도 마찬가지다. 초거대•생성형 AI의 모델은 선택할 수 있지만, 해결하고자 하는 문제 식별과 데이터 기업으로의 무장은 스스로 하지 않으면 누구도 해결해 주지 못한다. #### [AI로 만드는 오늘 기분 멜로디] 세상에 단 하나뿐인 멜로디를 당신에게 선물합니다 “내 이상형의 MBTI 유형은?”“내가 다시 태어난다면 어떤 타입일까?”“과일로 알아보는 나의 성격은?” 오늘도 단톡방에는 다양한 심리테스트가 공유됩니다. 이런 테스트가 유행하는 이유는 뭘까요? 어쩌면 우리는 이런 테스트를 통해서 힘든 일상 속에 가려진 진짜 나를 찾아내고 싶은 에너지를 원하고 있는지도 몰라요. ‘I am your energy’라는 슬로건으로 언제나 당신에게 에너지를 드리고 싶은 GS칼텍스가 준비한 특별한 테스트를 소개합니다. 오늘 당신의 기분에 알맞는 세상에 단 하나뿐인 멜로디를 AI가 만들어드려요. ‘AI로 만드는 오늘 기분 멜로디‘를 통해 더욱 에너지 넘치는 하루를 시작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AI로 만드는 오늘 기분 멜로디’ 테스트! 어떻게 사용하나요? 심테의 바다 푸망에 접속해서 ‘AI로 만드는 오늘 기분 멜로디‘ 클릭 천재 작곡가 암요에너지 AI봇을 만난다 오늘따라 끌리는 단어를 자유롭게 선택! 테스트 후, 당신의 오늘 기분에 맞춰 AI가 작곡한 멜로디를 확인한다 지금 바로 ‘AI로 만드는 오늘 기분 멜로디’ 테스트 해보기! ‘AI로 만드는 오늘 기분 멜로디’가 필요한 순간은? #기다리던 시험 날, 용기가 필요해! 오랜 시간 준비한 시험이 다가왔습니다. 문을 나서기 전에 잠깐! 시간을 내어 AI로 만드는 오늘 기분 멜로디에 접속해보세요. 두근거리는 심장 소리에 감춰져 있던 당신의 진짜 기분을 확인할 수 있는 것과 동시에, 좋은 결과를 가져다줄 당신만을 위한 멜로디를 AI가 선물해 드릴 거예요. #왠지 모르게 유독 우울한 오늘 가끔 그런 날이 있잖아요. 열심히 하루를 보내고 집에 돌아오는데, 이유를 알 수 없이 기분이 처지는 날. 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날씨 때문일까요? 아니면 아침부터 마음에 안 들었던 옷 때문일까요? AI로 만드는 오늘 기분 멜로디에 접속하시면, 나도 잘 알 수 없었던 오늘 나의 컨디션을 살펴보고 AI가 멜로디를 만들어 드립니다. #평범한 일상에도 가끔은 변화가 필요해 괜한 마음에 멀쩡한 방을 바꿔도 보고, 세상 유난스럽게 청소도 해보지만 쳇바퀴처럼 굴러다니는 평범한 일상은 여전하기만 합니다. 뭔가 변화하고 싶지만 마땅한 계기가 없나요? AI로 만드는 오늘 기분 멜로디를 통해 오늘따라 끌리는 단어를 골라보세요. 지금 기분에 대한 조언과 함께 에너지를 가져다줄 세상에 단 하나뿐인 멜로디를 AI가 찾아드릴 거에요. ⬇️ 지금 바로 SNS에서 ‘AI로 만드는 오늘 기분 멜로디’ 테스트를 공유하고 선물 받아가세요 ⬇️ 이벤트 참여 방법 ‘AI로 만드는 오늘 기분 멜로디’ 테스트 결과를 SNS에 공유한다. 해시태그는 #AI오늘기분멜로디로 설정한다. 마지막으로 GS칼텍스를 @태그하면 참여 완료! 이벤트 기간 / 당첨자 발표 / 경품  기간 : 이벤트는 10월 25일부터 11월 30일까지 진행 합니다. 발표 : 당첨자는 GS칼텍스 공식 SNS 계정을 통해 12월 5일에 발표됩니다. 경품 :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애플 에어팟 맥스 노이즈캔슬링(1명),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교환권(50명)을 드립니다.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드려요 🙂 GS칼텍스 공식 채널 바로가기 GS칼텍스 공식 인스타그램(@iamyourenergy_official) GS칼텍스 공식 페이스북 이제, 나도 몰랐던 오늘의 내 기분을 알아볼까요? 친구에게 또는 가족에게, ‘AI로 만드는 오늘 기분 멜로디’를 전달해 주세요.AI가 만들어준 멜로디를 통해 서로의 기분을 공유하며, 여러분의 다정한 마음을 나눠보는 건 어떨까요 🙂 GS칼텍스 I am your Energy 캠페인 히스토리 #### [AI로 만드는 오늘 기분 멜로디] 오늘, 당신의 하루는 어떠셨나요? – 무드플레이리스트 여러분은 어디에서 ‘에너지’를 얻으시나요?힘과도 같은 에너지의 원천은 바로 ‘음악’이라고 감히 말해봅니다.우리는 음악을 통해 많은 것을 해소하고, 또 에너지를 얻습니다. 어떤 음악은 사람을 구하기도 해요. 인생을 바꾸기도 하고요. 음악이야말로 우리의 기분을 컨트롤하고 감정을 사로잡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그렇다면 말로는 표현하기 어려운 내 감정이 궁금할 때가 있지 않나요?이럴 땐, 내 기분에 맞는 멜로디를 만들어주는 AI로 만드는 오늘 기분 멜로디 테스트를 해 보는 것을 추천해드려요. AI로 만드는 오늘 기분 멜로디 TEST AI로 만드는 오늘 기분 멜로디는 여러분의 지치고 힘든 일상 속에 가려진 진짜 나를 찾아내고 싶은 에너지를 만들어주기 위해 탄생한 테스트예요. 언제나 여러분께 에너지를 전해드리고 싶은 GS칼텍스가 준비한 테스트로 오늘 기분에 알맞는 세상에 단 하나뿐인 멜로디를 AI가 만들어 드리고 있어요.반복되는 일상 속, 가끔은 나도 모르는 나를 들여다보고 싶을 때가 있지 않으세요?테스트를 통해 여러분의 기분에 맞는 멜로디를 찾아보세요! AI로 만드는 오늘 기분 멜로디 테스트 하러 가기 세상에 단 하나뿐인 여러분의 멜로디를 찾으셨나요?그럼, 이제 다른 사람들은 어떠한 하루를 보내며 그 기분에 맞는 멜로디를 AI에게 받았을지 함께 만나볼게요! 오늘, 당신의 하루는 어떠셨나요 연제이님, 오늘 어떤 하루를 보내셨나요? yo님, 오늘 어떤 하루를 보내셨나요? AI로 만드는 오늘 기분 멜로디 테스트 결과를 통해 연제이님과 yo님이 어떤 하루를, 어떤 기분으로 보내셨는지 알아볼 수 있었어요. 늘 반복되는 일상이지만, 그날의 기분은 사람마다 다르기 마련이네요. AI가 만들어주는 멜로디도 오늘 여러분의 기분에 따라 다르게 흘러나올 거예요. 그날의 기분에 맞는, 더 많은 멜로디가 궁금하지 않으세요? 무드플레이리스트, #AI오늘기분멜로디 혼자여도 즐거운 오늘, 살 맛 나는 오늘, 용기가 필요한 오늘, 유독 우울한 오늘… 16가지의 오늘 기분에 맞는 더 많은 멜로디가 궁금하시다면 ‘무드플레이리스트’에 접속해보세요! 그날의 기분에 맞는 멜로디 플레이리스트가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답니다🎵오늘 기분에 맞는 멜로디 리스트가 궁금하다면? 무드플레이리스트 바로 가기 AI로 만드는 오늘 기분 멜로디 테스트는 앞으로도 쭈-욱 진행될 예정이니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11월 30일까지 진행되는 이벤트도 놓치지 마세요!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로 확인) 세상에 단 하나뿐인 멜로디를 당신에게 선물합니다 여러분은 어떤 기분에 맞는 멜로디를 듣고 계신가요?오늘, 당신의 기분과 감정을 사로잡는 멜로디를 지금 바로 친구 또는 가족에게 공유해보세요.GS칼텍스의 AI로 만드는 오늘 기분 멜로디가 언제나 든든한 멜로디로 여러분의 하루를 응원합니다💪🏻 GS칼텍스 I am your Energy 캠페인 히스토리 살펴보기 #### [CES 레포트 1편] 전 세계가 주목한 ICT 기술 총집합… ‘한눈에 보는 CES 2024’ 로봇 집사가 사용자를 따라다니며 음악을 틀어주고, 가전기기를 제어합니다. 작은 배낭을 펼치니 오븐으로 변신해, 고기를 굽는 광경도 볼 수 있습니다. 한쪽에선 전장 10m·전폭 15m 크기의 미래형 기체가 웅장한 모습으로 날아 다니고 있습니다. 첨단 기술의 향연을 만날 수 있는 이곳은 바로 세계 최대 IT·가전 박람회인 CES(Consumer Electronics Show) 2024 현장입니다. 매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는 전 세계 유수의 기업이 참가해 주력 솔루션을 선보이는 자리인데요. 한 해 ICT 흐름의 나침반이 되는 것은 물론, 미래를 내다볼 수 있는 트렌드 집합소로도 불립니다. 올해 CES의 하이라이트를 정리해 특별 기획 시리즈로 소개합니다. 1편에서는 CES의 메인 슬로건과 특별했던 기조연설, 2024년에 주목해야 할 5가지 신기술들을 담았는데요. 지난해 모든 산업을 관통한 기술인 #AI, 이동 방식에 혁신이 더해진 #모빌리티,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동반 성장중인 #헬스테크, 전 세계적 현안인 식품 문제에 기술을 접목시킨 #푸드테크, 지구의 자원을 보존하는 방향의 #지속가능성 테크까지. 다양한 기업에서 내놓은 첨단 솔루션을 하나씩 만나볼까요? [CES 레포트 2편]에서는 CES 2024에서 직접 살펴본 내용을 전달해드릴 예정이니 기대해 주세요! 이미지 출처: CES 올해 CES의 메인 슬로건은 바로 ‘All Together, All On’입니다. ‘모두를 위한, 모든 기술의 활성화’라는 뜻으로 기술 혁신을 통해 인류가 직면한 문제들을 해결하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는데요. 전 세계가 힘을 합쳐 펜데믹을 이겨낸 만큼, 다양한 혁신 기술로 미래 우리의 삶을 더욱 편리하고 안전하게 만들어 나가자는 뜻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기조연설. #CES최초 #뷰티의반란 똑똑하게 아름다워지자, 로레알의 도약 슬로건만큼 주목해야 할 것은 바로 ‘기조연설’인데요. CES의 문을 여는 상징과도 같은 기조연설은 올 한 해 산업 전반에서 주목할 만한 주제를 미리 살필 수 있는 메인 이벤트입니다. 주로 전기·전자 기업의 CEO들이 연사로 나서온 반면, 올해는 사상 처음으로 뷰티 기업 ‘로레알’의 수장이 기조연설에 나섰습니다. 로레알의 니콜라 이에로니무스 CEO는 ‘화장품의 AI 혁신’이라는 주제로 가상현실과 뷰티 제품을 접목한 뷰티테크 기술을 소개했습니다. 이미지 출처: Consumer Technology Association 니콜라 이에로니무스 CEO는 이번 CES 2024에서 최고 혁신상을 받은 ‘에어라이트 프로’를 소개하며 “에어라이트 프로는 첨단 기술로 성능을 향상해 다양한 모발에 대한 니즈를 충족시킴과 동시에 친환경적인 제품”이라면서 “이것이 로레알 그룹이 만들고자 하는 아름다움의 미래”라고 강조했습니다. 에어라이트 프로는 적외선 방식을 사용해 모발이 아닌 물방울만 건조하는 차세대 헤어드라이어로, 모발 손상을 최소화하며 에너지 소비를 최대 31% 절감하는 제품입니다. 엔지니어와 과학자들이 설립한 스타트업 기업과 손잡고 개발한 제품으로, 로레알은 앞으로도 시장의 경계를 허물고 획기적인 뷰티테크 솔루션을 선보일 것이라 밝혔습니다. Keyword 1. #모든걸관통한다 #로봇부터CCTV까지 2024년 미래 산업을 휩쓸 게임 체인저, AI 지난 2023년은 가히 ‘인공지능(AI)’의 해였습니다. 생성형 AI를 필두로 거의 모든 산업 전반에 AI가 적용되며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는데요. CES를 주관하는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 게리 샤피로 회장은 인터뷰를 통해 “AI는 CES 2024의 서사”라는 기대감을 비추기도 했습니다. 이미지 출처: Consumer Technology Association 먼저 국내 기업들은 스마트 홈을 완성할 인공지능 로봇 제품을 선보였습니다. 삼성전자는 AI 컴패니언, 일명 로봇 집사인 ‘볼리(Ballie)’를, LG전자는 ‘스마트 홈 AI 에이전트’라는 가사 생활 도우미 로봇을 소개했는데요. 자율주행 기능을 갖춘 해당 로봇들은 집 안 곳곳을 인식하고 장애물을 피해 다니며, 가전 및 IoT 기기를 제어해 일상 속 크고 작은 불편을 해소해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글로벌 기업들의 활약도 돋보였습니다. AI 경쟁에 본격 참전한 인텔은 온디바이스 AI 기술이 적용된 PC를 공개했습니다. AI PC는 클라우드가 아닌 기기에서 직접 대규모 언어 모델(LLM)과 앱을 실행할 수 있는 첨단 칩이 탑재된 차세대 컴퓨터입니다. 인텔의 겔싱어 CEO는 “AI PC가 보급되면 사용자들은 더 이상 클라우드를 이용하지 않아도 될 것”이라며 자신감을 보였습니다. AI 기술이 직접적으로 인간의 생명을 보호할 수 있을까요? 독일의 자동차 및 기계 제조업체 ‘보쉬’에서 내놓은 ‘총기 감지 시스템’에서 해답을 얻을 수 있는데요. 해당 제품은 총기 난사를 방지하기 감지기기로, 주변 환경을 감시하고 총기 사고 징후를 감지해 범죄자의 동선을 추적합니다. 해당 제품은 AI 영역과 ‘모두를 위한 안보’ 분야에서 최고 혁신상을 받았습니다. Keyword 2. #바쁠땐날아가요 #이동의자유 하늘과 땅을 지배하는 첨단 기술, 모빌리티 모빌리티는 최근 CES의 핵심 화두로 떠오르는 키워드입니다. 특히 올해에는 차량 기술 및 첨단 모빌리티 분야로 참여하는 기업 수가 700여 개에 달하며, 지난해보다 2배 이상 증가한 양상을 보였는데요. 그중 화제를 모은 것은 단연 ‘항공 모빌리티’입니다. 현대자동차그룹의 미래항공 모빌리티(AAM) 독립 법인 슈퍼널(Supernal)이 차세대 기체 실물 모형을 최초 공개한 것인데요. 전기차나 자율주행차를 넘어, 도심을 날아다닐 수 있는 해당 기체는 500m 높이를 시속 200km로 비행할 수 있어 상상 속으로만 그려왔던 미래의 모습을 가늠하게 했습니다. ‘메르세데스 벤츠’는 ‘MBUX 가상 어시스턴트’를 공개했습니다. 마르쿠스 쉐퍼 벤츠 최고기술책임자(CTO)는 “미래의 벤츠는 이전과는 전혀 다른 방식으로 운전자를 이해하게 될 것이다. 벤츠 역사상 인간과 가장 유사한 인터페이스”라고 강조했는데요. 네 가지 감성을 지닌 MBUX 가상 어시스턴트는 벤츠의 운영체계(OS)를 바탕으로 자연스럽고 공감적인 상호 작용을 이어갈 전망입니다. ‘작고 귀여운’ 마이크로 모빌리티 제품도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혼다’의 접이식 스쿠터 ‘Honda Motocompacto’는 접었을 때 전장 74cm, 전폭 9cm, 전고 54cm, 무게 18kg의 초소형 디자인으로 최고 혁신상을 받았는데요. 작은 사이즈와 달리 최대 시속이 24km에 달하고, 한 번 충전 시 19km 주행이 가능해 사용자 중심의 편리한 이동 수단으로 주목받았습니다. Keyword 3. #맞춤형건강관리 #웰니스 잘 먹고 잘사는 것의 중요성, 헬스케어 헬스케어 분야는 올해 CES에서도 핵심 키워드로 자리했습니다. 개인의 질병을 진단하고 치료·관리하는 것뿐 아니라 수면과 휴식, 영양 등 개인 맞춤형 서비스 분야도 고도화되고 있는데요. 이미지 출처: Consumer Technology Association 국내에선 헬스케어 기업 ‘텐마인즈’의 스마트 베개 ‘모션슬립’이 최고 혁신상을 받았습니다. 코골이를 완화해 주는 움직이는 베개 ‘모션 필로우’와 웨어러블 기기 ‘모션링’을 결합한 수면 솔루션으로 이목을 끌었는데요. AI 모션 시스템이 코 고는 소리를 감지하면 베개에 내장된 에어백이 늘어나 기도를 확보하며 코골이를 줄여줍니다. 다가오는 미래에는 셀피만 촬영해도 나의 건강 상태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30초간 얼굴을 스캔해 혈압, 심장 박동수, 피부 나이 등 각종 건강정보를 알려주는 ‘매직미러’ 이야깁니다. 최고 혁신상을 받은 해당 제품은 캐나다의 스타트업 ‘누라노직스’의 제품으로, 혈류 정보를 수집해 정신건강 상태를 진단하고 우울증 위험까지 알아낼 수 있어 ‘셀프 진단’ 기기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스마트 기기 시장의 강자, ‘가민’의 활약도 눈부셨는데요. 웰니스 스마트 워치 ‘베뉴3’는 최고 혁신상을 포함해 2개 부문을 추가 수상했습니다. 맞춤형 수면 코치, 낮잠 감지 기능, 명상 가이드 등 다양한 스마트 기능은 물론 휠체어 유저를 위한 맞춤형 건강 정보 및 피트니스 기능을 제공하며 접근성 부문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Keyword 4. #미래먹거리산업 #주방의변화 식품과 기술의 혁신적인 만남, 푸드테크 현재 전 세계적으로 기후변화·식량안보·환경보호 문제가 현안으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이를 반영하듯 CES 2024 현장에서는 푸드테크 관련 기술이 주요하게 다뤄졌는데요. 다양한 식품 산업에 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 등 혁신 기술이 접목되며 더욱 편리해진 일상을 제시했습니다. 이미지 출처: Consumer Technology Association 겉보기에는 평범한 배낭. 펼쳐보니 오븐으로 변신합니다. 일본의 섬유 회사 ‘윌텍스’가 공개한 세계 최초의 웨어러블 오븐, ‘월쿡’인데요. 등산객이나 야영객 뿐만 아니라 이동 중 요리를 하고 싶은 사용자들을 겨냥해 만들어 졌습니다. 5초 만에 최대 열에 도달하는 것은 물론, 전체 무게는 300g도 채 되지 않아 바쁜 현대인들에게 큰 사랑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캐나다의 ‘SJW 로보틱스’는 자동 레스토랑인 ‘로웍’으로 최고 혁신상을 받았습니다. 로웍에 야채, 고기, 면 등 식재료 정량을 투입하면 조리가 시작되는데요. 1시간 내 최대 60인분의 식사 준비가 가능하도록 성능을 구현했습니다. 식사 준비 전 과정을 무인으로 진행할 수 있으며, 바퀴를 탑재해 이동도 자유롭습니다. 기술 스타트업 ‘콜드스냅’은 집에서 2분 만에 아이스크림을 만들 수 있는 첨단 기기를 선보였습니다. 캐러멜, 커피 등 맛을 선택한 다음 해당 캡슐을 기계에 넣으면 QR코드를 스캔해 2분 만에 아이스크림이 만들어집니다. 뿐만 아니라 아이스 라테나 단백질 쉐이크도 빠르게 만들 수 있어 사용자의 취향에 맞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Keyword 5. #착한기술의시대 #녹색전환 모두가 함께 만드는 지구, 지속가능성 테크 지속가능성 테크는 환경 보호와 지속 가능한 개발을 추구하는 글로벌 노력의 핵심입니다. 이러한 기술들은 지구의 자원을 보존하고, 미래 세대를 위한 건강한 환경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요. 전 세계 공동의 미션인 만큼 다양한 분야에서 획기적인 솔루션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이미지 출처: Consumer Technology Association 사막과 가뭄의 영향을 받는 환경에서 식량을 재배할 수 있는 ‘미드바’의 ‘에어 팜’은 공기 중 수분을 물로 바꿔 실시간으로 물을 자체 생산하는 장치입니다. 최고 혁신상을 받은 해당 장치는 향후 기후 변화로 농업 생산이 어려운 사막 지역 등에 지속 가능 농업 솔루션을 제공, 식량 생산량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태양 전지판을 사용해 전력을 공급하거나 비상 발전기 역할을 할 수 있는 ‘잭커리’의 태양광 발전기 ‘솔라 마즈봇’도 태양광 발전 시대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는 평인데요. 자율 주행 및 햇빛 추적 기능을 바탕으로, 빛이 부족한 상황에서 자체적으로 빛이 강한 지역을 판단해 이동함으로써 태양광 발전 및 충전 효율을 높여줍니다. ‘보쉬’는 도로와 가정에서의 지속가능한 에너지 사용을 위해 솔루션의 전기화를 추진하는 기업입니다. 이번 CES 2024에서는 ‘자동 발렛 충전’을 선보여 최고 혁신상을 받았는데요. 자동 발렛 주차 시스템을 통해 전기차는 충전 공간이 있는 주차 공간까지 스스로 주행합니다. 이후 스마트폰의 버튼을 누르면 사람의 개입 없이 로봇이 배터리를 충전하는 식인데요. 충전이 완료되면 차량은 다른 주차 공간으로 무인 기동해 다음 차량을 위한 빈 공간을 남겨둘 수 있습니다. 팬데믹 이후 역대 최대 규모로 돌아온 CES 2024. 세계 각국의 기업 및 산업 관계자가 모여 함께 만들어 나갈 미래를 논의하고, 교류하는 커다란 축제의 자리였는데요. IT와 가전을 넘어 자동차, 농업, 식품에 이르기까지 전 산업에 걸친 첨단 미래 기술을 조망할 수 있었습니다. 다음 편에서는 CES 2024에서 직접 살펴본 내용을 전달해드릴 예정이니 기대해 주세요! #### [CES 레포트 2편] 기자가 바라본 CES 2024 현장 취재기 #Part1. 혁신기술의 주목, 다양한 영역에서의 ‘AI기술과 지속 가능성’을 목격하다 AIoT(AI of Things·사물인공지능). 어디에나 인터넷이 있다는 IoT(Internet of Things·사물인터넷)에 AI를 결합해 2018년 글로벌 컨설팅업체 KPMG가 만든 단어다. 지난 몇 년 동안 크게 주목받지 못했지만, 1월 9~12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IT 전시회 ‘CES(Consumer Electronics Show) 2024’는 이 단어를 제대로 부각시키는 계기가 됐다. 국내·외 언론은 CES 개막을 앞두고 ‘인공지능(AI) 쓰나미를 준비하라’, ‘모든 면에서 AI의 해’라는 말로 올 CES에서 AI의 부상을 예고했고, 실제 현장에서도 TV와 가전, 스마트폰, 자동차, 로봇은 물론 농기계, 중장비, 화장품 등 과거에는 AI와 전혀 상관없을 것 같았던 업종·제품들에 AI가 파고드는 걸 목격할 수 있었다. 우리 생활 곳곳으로 파고드는 AI AI가 CES에 본격적으로 등장했던 2017년, CES가 열리던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LVCC) 곳곳에선 “하이(Hi), 알렉사”라는 소리가 들렸다. 미국 포드, 독일 폴크스바겐 등 자동차 업체를 비롯해 국내 LG전자와 코웨이, 미국 월풀, 중국의 하이얼과 화웨이 등 글로벌 기업들이 아마존의 AI 알렉사를 탑재하며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그해 기조연설에 초대됐던 젠슨 황 엔비디아 창업자 겸 CEO는 “세계 최대 테크쇼(CES)에 AI가 등장했다”며 AI의 출현을 평가하기도 했다. 그로부터 7년이 흐른 지금, 당시 ‘첨단 기기’였던 AI 스피커는 모닝콜과 날씨 정보 알림용으로 우리 생활 깊숙이 들어왔고, 당시만 해도 낯선 테크기업 엔비디아는 이젠 시가총액에서 메타(옛 페이스북), 버크셔해서웨이, 테슬라를 넘어섰다. 그 같은 변화만큼이나 올해 CES에선 다양한 영역에서 AI가 속속 파고드는 모습이 목격됐다. 화장품 기업 최초로 CES 기조연설에 나선 로레알은 뷰티테크 기업을 내세우며 소비자를 위한 맞춤형 AI 엔진 ‘뷰티 지니어스’를 소개했고, 지난해 CES에서 기조연설과 함께 자율주행 파종기를 선보여 주인공 자리를 차지했던 존디어는 올해는 AI를 강화한 자율주행 트랙터로 한층 발전한 모습을 보였다. 존디어 관계자는 “자율주행 트랙터에서 소프트웨어 도구로까지 제품군을 확장하고 있다”며 “농업에 필요한 노동력을 줄이면서도 생산량을 늘리는 게 궁극적인 목표”라고 말했다. 월마트도 복잡하고 방대한 데이터를 활용해 소비자가 제품과 브랜드를 몰라도 형태로 물건을 고를 수 있는 생성형 AI 검색 서비스를 내놨고, 한 국내 스타트업은 AI를 적용해 코골이를 줄여주는 베개를 내놔 많은 관심을 끌었다. 일찌감치 AI 스피커가 적용되기 시작했던 자동차는 이제 운전을 제외한 조작 대부분을 음성으로 작동시킬 수 있을 만큼 발달한 모습을 보였다. ESG, 기후 대응은 거스를 수 없는 대세 ESG(환경·사회·지배 구조)는 올 CES의 주요 주제 중 하나일 만큼 여전히 주요하게 다뤄졌다. AI처럼 올해 유독 관심이 쏠린 주제는 아니었어도 친환경 수소, 태양광, 풍력 등 지속 가능한 에너지 자원은 CES에 참여한 기업이라면 기본적으로 다뤄야 하는 주제였다. 보스턴컨설팅그룹은 ‘지속가능성은 언제나 인기 있는 주제’라고 진단하기도 했다. 과거 TV, 오디오 등 가전제품, 최근 들어선 전기차 배터리로 유명한 파나소닉은 ‘지속 가능 에너지’에만 초점을 맞춘 전시 섹션을 따로 마련했다. 별도 섹션에는 전기차 솔루션, 차세대 태양전지인 페로브스카이트, V2H 배터리 시스템, 풍력-수소 발전 시스템 등이 소개됐다. 또 다른 일본 업체인 미쓰비시일렉트릭은 전체 전시의 주제를 ‘지속가능한 스마트한 사회’로 잡고, 히트펌프, 스마트 빌딩, 전기모터사이클용 반도체 등을 부스 곳곳에 전시했다. 부스 한쪽에는 관람객들에게 폐플라스틱이 재사용·재활용되는 순환 경제를 보여주는 코너도 마련했다. 튀르키예 전기차 업체인 토그는 모빌리티 기업들이 모여 있는 웨스트홀에서 인상적인 나무 조형물을 중심으로 전시장을 꾸며 눈길을 끌었다. 3M은 ‘디스 이즈 투모로우’라는 주제 아래 종이 완충재와 같은 지속가능소재는 물론 아니라 탄소 포집, 식량 안보, 친환경 에너지 등의 기술을 소개했다. 미국 보트업체 브룬스윅도 전기모터를 적용한 중소형 보트를 선보이며 에너지 전환에 대한 의지를 보였다. 지드래곤, 잇섭 등도 찾은 CES 올해 CES에는 빅뱅의 지드래곤이 현장을 찾아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지드래곤은 “어떤 기술에 관심이 있느냐”는 기자의 질문에 “다 관심 있다. AI를 배우러 왔다”고 말했다. IT 인플루언서인 잇섭도 전시장 곳곳에서 목격할 수 있었다. ‘한국 기업이 없으면 CES는 망할 것’, ‘한국만 유독 CES에 열광한다’는 말과 같이 국내에서 CES에 대한 관심이 과열이라는 비판도 나오지만, 그만큼 국내 여러 영역에서 글로벌 IT 기술 트렌드를 쫓으려는 노력을 느낄 수도 있었다. (글 – 조재희 조선일보 기자) #Part2. 혁신기술의 무장, CES 스타트업 전문 전시장 ‘유레카 파크’도 주목해야 지난 9일부터 세계 최대 규모의 IT·가전 박람회인 ‘CES 2024’가 열린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LVCC)는 물리적으로 몇 개의 섹션으로 나뉘어 있다. IT·가전 박람회인만큼 삼성전자 LG전자 등은 중심인 센트럴에 모여 있다. 자동차 등 모빌리티 회사들은 웨스트홀에 부스를 꾸렸다. 절반가량인 센트럴에서 웨스트홀까지도 굉장히 멀다. 기자가 왕복해 봤더니 2만 보 정도 됐다. 이 사이에 셔틀버스도 운행할 정도다. 휘황찬란한 전시관만 보인다. 하지만 웨스트 홀과 센트럴, 센트럴과 이스트 홀 사이에 비밀 통로가 있다. 비밀이라기도 뭣하지만, 일반 전시회를 보러 온 참관객들은 잘 알지 못한다. 두 곳 사이를 걷다 보면 갑자기 인파가 크게 줄어드는 공간이다. 실제 비즈니스는 여기서 이뤄진다. 글로벌 기업들이 새 기술을 뽐내고 제품을 늘어놓은 전시관은 보여주기에 가깝고, 이 통로에 주욱 늘어선 작은 회의실에선 기업들이 실제 고객과 미팅을 하며 주문을 받고 있다. 실제로 센트럴과 웨스트홀 사이의 복도엔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입도선매한 수십 개가 있었다. 여기엔 후드티와 청바지가 아닌, 포마드기름을 바른 머리에 슈트를 입은 중년들의 발길이 행사 기간 내내 끊임없이 이어졌다. CES에 참가하는 한국 기업은 이제 너무 많다. 미국과 중국에 이어 세계에서 세 번째로 많은 기업이 부스를 꾸리고 참가했다.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LG전자 등 글로벌 톱 수준의 한국 기업들은 전시회도 화려하게 꾸렸다. 문제는 그 다음 기업들이다. 이들 기업도 뒤질세라 삼성과 현대차처럼 전시관을 더 넓게 확보하고, 눈길을 끄는 요소들로 장식해 참관객을 맞았다. 1년 전부터 준비했을 것이다. 해당 기업 CEO가 온다고 하니 그 정성은 몇 배는 더 들였을 것이다. 여기에 참관객 수를 나중에 집계해 언론에 알리고 “성공했다”라고 보고하고 자축하기 위해서였을 수도 있다. 하지만 이들 기업이 수백만 달러를 지출하고 CES에 참가한 목적은 홍보만이 아니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결국 CES의 참관은 새로운 기술과 제품을 소개하고 주목을 받아 고객을 확보하며 매출로 나타나는 게 궁극적인 목적일 것인데, 삼성과 현대차를 좇느라 정작 비즈니스엔 소홀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CES 취재 기간 내내 머릿속을 떠나지 않았다. 우리들도 조금은 이제 달리 접근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 누구나 찾는 글로벌 대기업 부스 방문 위주에서 진짜 혁신 기술로 무장한 스타트업을 찾는 시간을 늘릴 필요가 있다. 흙 속에 진주를 먼저 찾아 투자를 하면서 미래를 도모하기 위해서다. 실제로 CES가 언론의 주목을 받는 LVCC에서만 열리는 건 아니다. LVCC에서 3km 떨어진 베네시안 엑스포에서도 CES가 펼쳐진다. 여기엔 LVCC의 비싼 임대료를 내지 못하는 스타트업들이 따로 몰려 있다. 아직 유명한 회사는 없지만, 미래 유명한 회사들이 자리한 곳이다. 이곳에 들어서면 피자 냄새가 진동했다. 스타트업 창업자와 직원들이 끼니를 피자로 때우는 것이다. 함께 동행한 실리콘밸리의 한 엔지니어는 “CES 초창기 모습이 이러지 않았을까”라고 했다. 부스를 차려 놓은 곳의 이름도 ‘유레카 파크’다. 이곳을 찾은 글로벌 빅 테크 CEO도 있다. 사티아 나델라 마이크로소프트(MS) CEO는 지난 10일 유레카 파크를 찾았다. 자신들의 사업에 접목시키거나 일찌감치 투자할 재목을 미리 보자는 차원이었다. 하지만 한국에선 이곳을 찾은 CEO는 많지 않았다. 내기 당구를 하면 돈은 누가 따는지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4시간의 혈투 끝에 내가 이긴다고 해도 정작 돈을 따는 건 100% 당구장 주인이다. CES란 장을 만들어 놓고 기업들을 비싼 비용으로 모두 불러들인 뒤 평상시의 몇 배나 되는 호텔비와 항공료를 지불하게 하고, CES에 머무르는 일주일 동안 비싼 음식값과 우버비를 챙기는 것은 정작 미국이다. 향후에는 한국 기업들이 CES 전략을 새롭게 고민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글 – 김재후 한국경제신문 기자) #### [CONNECT] 소통과 연구 경쟁력을 높이는 GS칼텍스 기술연구소의 공간 혁신 타임스탬프 🎬 0:28 공간이 여는 가능성: 휴식과 소통, 연구의 시작 🎬 1:32 소통의 필요성과 변화의 첫걸음 🎬 2:10 공간 혁신과 창의성 증대 🎬 3:35 열린 공간, 협업을 통한 연구 시너지 🎬 4:13 연결과 혁신으로 나아가는 기술연구소의 미래 #### [CONNECT] 협업의 방식을 바꾸는 공간, GS칼텍스 여수공장 에너지플러스 홀 타임스탬프 🎬 00:24 왜 홍보상황실은 변화를 선택했을까? 🎬 00:41 구성원들의 목소리에서 시작된 변화 🎬 01:30 영감의 여정, 성수동 인스퍼레이션 투어 🎬 01:57 소통과 협업을 위한 공간, 에너지플러스 홀 🎬 03:31 한눈에 브랜드 스토리를 전하는 프로모션 홀 🎬 04:20 변화를 추구하는 GS칼텍스 #### [DT DAY 영상] 제 3회 DT DAY 현장에서 확인한 ‘AI 혁신’! GS칼텍스의 새로운 WoW 타임스탬프 ✅00:16 CEO 메시지 ✅00:40 현장 스케치 ✅00:54 DT DAY란? ✅01:10 강연 하이라이트 ✅02:03 부스 하이라이트 ✅03:31 다양한 즐길 거리와 이벤트 ✅04:31 퀴즈&시상식 #### [ESG] 우리는 왜 ESG에 주목해야 할까? ESG의 경향과 변화 국민연금 기금위, 주주권행사 가이드라인 의결… 횡령·배임기업 이사 해임 가능 2019. 12. 27, 조선비즈 ESG 평가 우수한 기업이 실적·주가 급락 위험성 낮아 2020. 01. 25, 연합뉴스 최근 ESG, 지속가능경영 등 기업의 사회적 영향과 관련된 단어는 기업 뉴스에서 쉽게 볼 수 있습니다. 기업 경영이 어려워지고 경기가 하향 추세로 들어서면 가장 먼저 사라질 만한 주제일 것 같지만, 최근 이러한 주제는 경영 현황과 관계없이 꾸준히 등장하고 있습니다. 왜 사람들은 ESG, 지속가능경영에 주목하는 것일까요? 정말 ESG가 기업의 실적과 주가까지 영향을 줄 만큼 중요한 주제일까요? ESG란 무엇일까요? ESG는 환경(Environmental),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의 약칭으로 기업의 비재무적 성과를 판단하는 기준(※ John Elkington, 1987, Cannibals with Forks: the Triple Bottom Line of 21st Century Business)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환경은 기후변화 영향, 사업장 환경오염물질 저감, 친환경 제품 개발과 같은 요소가 포함되며, 사회의 경우 인적 자원 관리, 산업안전, 하도급 거래, 제품/서비스의 안전성, 공정경쟁 등이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지배구조는 주주 권리, 이사회 구성과 활동, 감사제도, 배당과 같은 요소가 이에 해당됩니다. ESG와 관련한 개념으로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이하 CSR),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 공유가치창출(Created Social Value), 기업 시민의식(Corporate Citizenship), 지속가능한 발전(Sustainable Development), Triple Bottom Line(※ 기업의 경제적 효율성 뿐만 아니라 사회적 형평성, 환경적 지속가능성에 대한 기업의 역할을 강조하는 용어) 등 다양하게 존재합니다. ESG를 비롯한 관련 개념들이 유사한 맥락에서 사용되나, 지속가능경영과 CSR은 기업과 그 외 조직의 사회적 호혜성으로 사용되는 반면 ESG는 비재무적 리스크 측면, 혹은 이와 연계된 투자의사결정 및 장기적인 재무적 가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중대한 비재무 요인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관심을 가질 만큼 ESG가 중요한 주제일까요? 저는 여기 위가 아니라, 바다 반대편 학교에 있어야 합니다. 당신들은 빈말로 내 어린 시절과 내 꿈을 앗아갔어요. 그레타 툰베리, 2019, 유엔 기후 행동 정상회의 16살 소녀의 이 한마디는 단연 2019년 가장 큰 이슈였으며, 기후변화를 2020년 다보스포럼의 주요 문제로 거론할 만큼 쟁점화하는 데 기여했습니다. 기후변화는 비단 오늘날만의 문제는 아니었습니다. 그럼, 왜 전 세계 사람들이 한 소녀가 제기한 기후변화 문제에 뜨거운 관심을 보일까요? 사람들이 기후변화를 비롯한 ESG 쟁점에 관심을 두는 가장 큰 이유는 기업의 역할에 대한 가치관이 변했기 때문입니다. 기업의 경제적 성과만을 기대하던 기존의 가치관에서 변화하여, 주요한 사회적 문제를 야기한 기업이 책임경영 활동을 통해 이를 해결하고 우리의 삶에 긍정적 영향을 주는 행동을 할 것이라는 기대가 커졌습니다. 또한, 기업은 안전하고 친환경적 제품을 요구하는 고객, 공정한 거래 관계를 요구하는 정부, 환경친화적 운영을 요구하는 지역사회 그리고 자원 사용 감축을 통해 원가 절감을 요구하는 주주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요구를 직면하고 있습니다. 최근 많은 연구를 통해 기업이 환경/사회적 책임을 이행할수록, 이해관계자와 긍정적 관계를 형성하며 위험 상황에 노출되는 건수 또한 감소하였으며, 장기적으로 기업 성과에 긍정적 영향을 준다는 결과가 이를 증명하고 있습니다. 환경 위험노출 투자 발 빼겠다… 석탄 생산기업을 포함해 환경 지속가능성과 관련해 ‘높은 위험’이 있는 기업에 대한 투자에서 발을 빼는 것을 시작할 것 Larry Fink, CEO, BlackRock 투자 시장 또한 이에 호응하듯 투자 의사결정 과정에서 ESG 리스크 요인을 반영하겠다는 의지를 내보이고 있으며, 그 투자 규모 또한 매년 증가하고 있습니다. 우리 사회는 어떻게 ESG를 받아들이고, 어떻게 변화하고 있을까요? ESG 이슈의 등장 및 확산이 가속화되고 ESG 이슈의 복잡성, 파급력 및 사회적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기업의 ESG 관리에 대한 기대 또한 높아졌습니다. 가장 큰 변화는 기업의 자율적 ESG 활동을 권고하던 단계에서 더 나아가 최근에는 ESG 이슈 대응을 위한 글로벌 플랫폼이 등장하고 있으며, ESG 성과관리를 규제하기 위한 국가별 법안도 만들어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중 정보공개에 대한 제도화가 가장 빠르게 진행되고 있으며, 영국, 프랑스, 독일 등은 일정 규모 이상의 사업장을 보유한 기업의 ESG 정보공개를 의무화하고 있습니다. 국내 또한 비재무 정보공개를 포괄하는 자본시장법 개정(안)이 입법 대기 중에 있습니다. … 법 개정이 어려운 상황에서 스튜어드십 코드를 정착시키고 대기업의 건전한 경영을 유도할 수 있는 기반을 곧 마련할 것… 2020. 1. 7, 대통령 신년사 중 자본시장에서의 ESG 활성화 또한 큰 변화 중 하나입니다. 과거 투자기관 및 자산운용사 등의 책임은 투자 대상의 재무 성과에 초점을 두었으나, 최근 재무 성과뿐만 아니라 지배구조, 인권, 환경, 사회 등 비재무적 성과를 고려하며 관리 범위가 확대되고 있습니다. 가장 대표적 사례가 스튜어드십 코드(Stewardship Code)*[efn_note]※ 주주총회에서 집합투자업자(기관투자가)들의 역할과 책임을 강화 – 기관투자자의 역할을 단순히 주식 보유와 그에 따른 의결권 행사에 한정하지 않고, 기업과 적극적인 대화를 통해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에 기여하는 한편 이를 바탕으로 고객과 수익자의 이익을 극대화 하는 것을 추구하도록 책임 범위를 포괄적으로 확대하기 위한 연성규범[/efn_note]라 할 수 있습니다. 기관투자자의 수탁자 책임을 강조하는 스튜어드십 코드는 19개 국가, 2개 글로벌 기관이 참여하고 있으며, 우리나라 또한 2016년 말 한국형 스튜어드십 코드를 공표하였습니다. 국민연금의 경우, 2018년 스튜어드십 코드 로드맵을 공개하고 수탁자 책임 활동 가이드라인을 발표하는 등 책임투자 활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기업의 지속가능경영 기반의 ESG 관리 기준, 효과성 등은 여전히 많은 논의의 여지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ESG 투자 시장은 매년 성장하고 있습니다. 결국, ESG 중심의 비재무 영역 관리는 점차 중요해지고 있으며, 매년 앞선 논란을 잠재우듯 평가 방법론은 정교해지고, 평가 영역은 더욱 세분화되는 등 ESG는 계속적 진화를 이어갈 것으로 예측됩니다. #### [GS칼텍스 2024년 10월 매거진] Cross-Functional Team:협력과 혁신의 힘 GSC STORY [현장] 웹매거진 담당자가 전하는 생생한 V-리그 취재 스토리 오락실 컨셉의 사전 행사, 호남정유 배구단 출신 OB 선수들의 깜짝 방문과 마술쇼까지! 감독과 선수, 그리고 후원 회원이 함께한 이날의 모습을 자세히 소개합니다. 📝 글 읽기 BUSINESS COUNCIL BC가 바꾼 우리의 모습은? – BC Before & After 회사는 Deep Transformation 실현을 위해 부서 간의 경계를 허무는 신규 조직 비즈니스 카운실(BC)을 운영 중입니다. BC 도입 전과 후는 어떻게 달라졌을까요? 구성원들의 이야기를 들어보세요. ▶️ 영상 보러가기 ESG 지속가능성보고서 핵심분석 (2) 사회편:책임을 다하는 에너지 기업의 모습은? 글로벌 산업 안전 시장의 성장에 발맞춰 회사는 현장의 안전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체계적인 안전 관리 및 사회와의 동반 성장을 추구하는 GS칼텍스의 주요 활동을 정리합니다. 📝 글 읽기 ENERGY [Report] 세계 에너지 통계 분석 및 한국의 에너지 부문 내 국제적 위상 세계 석유 소비가 증가하는 가운데, 한국은 우수한 석유 정제 능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한국의 에너지 부문 내 국제적 위상을 세계 에너지 통계를 통해 간결하게 정리했습니다. 📝 글 읽기 석유 너머의 미래 : 중동 국가들의 산업 다각화 전략 중동 국가들이 석유 의존형 경제에서 벗어나기 위한 산업 다각화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광업, LNG 시장 진출, 우주 산업 개발 등 새로운 미래 먹거리를 찾는 중동의 변화와 영향력을 확인해 보세요. 📝 글 읽기 플라스틱의 여정 : 과거와 현재, 순환 경제로 가는 미래 풍요로움과 환경 문제라는 두 얼굴을 가진 플라스틱. 이를 이해하기 위한 기초상식부터 현재 우리의 노력 및 순환 경제로 나아가야 할 방향까지 정리해봤습니다. 📝 글 읽기 TECH [김리안 기자 칼럼] 기후위기 대응을 이끄는 클린테크, 그린철강과 DAC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유럽 위한 클린테크의 최전선을 취재했습니다. 스웨덴의 수소환원 제철공법과 아이슬란드의 DAC 기술이 탄소중립 실현에 어떻게 기여하는지 알아보세요 📝 글 읽기 디지털 전환 시대, 업무의 새로운 물결 ‘하이퍼오토메이션’ 첨단 기술을 통합해 업무 전반을 자동화하는 하이퍼오토메이션. 디지털 전환 시대의 필수 전략이 된 하이퍼오토메이션의 사례와 성공적인 도입 방법을 소개합니다 📝 글 읽기 HR [전문가칼럼] 모두가 피하는 사무실 안 코끼리,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 문제를 덮어두면 조직은 현실 감각을 잃게 됩니다. 피할수록 커지는 ‘사무실의 코끼리’, 그 원인부터 해결책까지 전문가와 함께 살펴봤습니다. 📝 글 읽기 이달의 뉴스 📢 뉴스읽기 10월 뉴스 브리핑 2024년 하반기 EDP 개최 해양 정화 위한 임직원 걸음 기부 캠페인 진행 Honeywell과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 논의 하반기 대정비작업 안전캠페인 실시 행동도구 캠페인 ‘투인원 텀블러백’ 제작 지구톡톡 캠페인, 대한민국 ESG 친환경 대전 참여 해양 정화 활동 ‘바다 쓰레기 소탕 프로젝트’ 진행 #### [GS칼텍스 2024년 11월 매거진] 협업과 집단의 창의성에서 비롯되는 진정한 혁신 ENERGY SHORT INTERVIEW GS칼텍스 ‘Unlock the Future!’ 2024 DT DAY! 회사의 미래 전략과 혁신 사례를 공유하는 두 번째 DT DAY가 개최됐습니다. 각 분야에서 함께 만들어낸 성과를 격려하며, 새로운 아이디어의 자극제가 되었던 현장을 생생하게 담았습니다. 우리의 Deep Transformation Journey를 직접 확인해 보세요. ▶️ 영상 보러가기 GSC STORY 깨끗한 바다와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GS칼텍스 걸음기부x워킹데이 ‘No! 바다쓰레기, YES! 클린바다’ 슬로건 아래, 바다 환경 정화를 위한 걸음기부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총 736명의 구성원이 함께한 1억 6,474만 보의 여정을 전합니다. ▶️ 영상 보러가기 CASE STUDY 고객만족도 최상! 주유 모바일 앱 1위,에너지플러스 앱의 비결은?🌟 업계 모바일 앱 1위의 비결은 지속적인 분석과 빠른 개선입니다. 애자일 프로세스, 데이터 및 AI 활용, 고객 중심 마인드 셋으로 만들어낸 성공 사례를 영상으로 만나보세요. ▶️ 영상 보러가기 ESG 지속가능성보고서 핵심 분석 (3)거버넌스편: 책임과 신뢰 경영 원칙은? 회사는 기업 윤리와 컴플라이언스 강화, 리스크 관리 체계, 디지털 보안으로 건전하고 책임 있는 거버넌스를 확립하고 있습니다. GS칼텍스가 실천하는 책임과 신뢰의 경영 원칙을 정리했습니다. 📝 글 읽기 ENERGY [KEEI레포트] 세계 CCS 정책 동향 및 시사점 지구 환경을 위한 필수 기술로 평가받는 CCS. 단일 프로젝트에서 CCS 네트워크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주요국의 관련 정책 및 사례로 저탄소 체제 전환을 위한 전략과 시사점을 정리했습니다. 📝 글 읽기 노벨상의 시작에는 석유 산업이 있다?! 한강 작가의 동양인 여성 최초 노벨 문학상 수상 소식으로 ‘노벨상’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석유 산업 혁신과 사회적 책임을 실천한 노벨 가문이 이야기를 통해 노벨상과 석유 산업의 연결고리를 살펴봤습니다. 📝 글 읽기 2024 REVIEW 주요 사업, 콘텐츠, 키워드로 돌아보는 2024년 GS칼텍스 우리는 어떤 한 해를 보냈을까요? 2024년 동안 선보인 주요 사업과 많은 사랑을 받은 콘텐츠, 키워드를 통해 GS칼텍스의 한 해를 다양한 관점에서 돌아보는 특별한 시간을 준비했습니다. 📝 글 읽기 TREND [트렌드레포트] 소비 패러다임의 대전환기 ‘리퀴드 소비 트렌드’ 소비자 행동이 예측할 수 없는 액체처럼 유동적으로 변화하는 ‘리퀴드 소비’ 시대가 도래했습니다. 등장 배경과 함께 새로운 소비 패턴에 따른 기업 전략을 L.I.Q.U.I.D 키워드로 소개합니다. 📝 글 읽기 HR [전문가칼럼] 효과적인 팀워크의 비밀, ‘그라운드 룰’의 중요성 빠르게 변화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 팀워크와 성과를 좌우하는 ‘그라운드 룰’이 필요합니다. 효율적 협업과 갈등 예방은 물론, 변화와 불확실성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규칙의 비밀을 알아보세요. 📝 글 읽기 이달의 뉴스 📢 뉴스읽기 11월 뉴스 브리핑 2024 메세나대상 ‘대통령 표창’ 수상 제29회 소방훈련대회 실시 ENERGY PLUS DAY 행사 진행 #### [GS칼텍스 2024년 12월 매거진] 도전과 실패를 통한 혁신 ENERGY SHORT INTERVIEW [에너지숏터뷰] KAIST 실패연구소장의 성공을 이끄는 실패의 재발견 실패를 성장의 자산으로 활용할 때, 도전은 더 큰 성과를 이끌어낼 수 있습니다. KAIST 실패연구소장 조성호 교수님을 만나 실패에 대한 인사이트를 들어보았습니다. ▶️ 영상 보러가기 LOWER CARBON [에너지식백과] 순환 경제의 미래, 플라스틱 재활용 기술의 모든 것 이제 환경 보호를 넘어 플라스틱 재활용은 기업 경쟁력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재활용 기술의 현황과 함께 GS칼텍스가 열어가는 새로운 가능성을 확인해 보세요. ▶️ 영상 보러가기 GS칼텍스, 무탄소 에너지원으로 탄소 배출량 감축나서 우리가 함께 발견한 아이디어로 남해화학과 협력하여 무탄소 에너지를 도입합니다. 연간 약 7만t CO₂ 감축이 기대되는 ‘무탄소 스팀 도입∙공급사업’ 소식을 전합니다. 📝 글 읽기 석유화학업계의 미래 먹거리 : 생분해 플라스틱 2060년까지 플라스틱 폐기물이 10억 톤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며, 생분해 플라스틱이 미래 먹거리로 떠올랐습니다. 이와 관련된 글로벌 동향과 GS칼텍스 사례를 소개합니다. 📝 글 읽기 [에너지칼럼] 국제해운 탈탄소화 주요 전략, 바이오선박유의 규제 동향 바이오선박유가 국제 해운 탄소 중립의 현실적 해법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전문가와 바이오선박유 IMO 규제 및 공급 인프라 현황을 정리했습니다. 📝 글 읽기 ENERGY 중동 정세 2024년 회고와 2025년 전망 중동은 복잡한 갈등 속에서도 균형을 찾기 위한 다양한 움직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전략적 재구성과 신중한 협력으로 2025년에 다가올 새로운 국면을 읽어보세요. 📝 글 읽기 2024년 G20 에너지전환 장관회의 결과 3년 만에 에너지 전환 장관 공동선언문이 채택되며 글로벌 청정에너지 협력의 새로운 전환점이 마련됐습니다. G20 에너지전환 장관회의 주요 성과와 논의를 소개합니다. 📝 글 읽기 [김리안 기자 칼럼] 신재생에너지의 한계와 원전 르네상스의 부상 신재생에너지 간헐성 문제 속에서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위한 기저 전원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습니다. 원전 르네상스가 탄력 받게 된 유럽 에너지 시장의 흐름을 읽어 봤습니다. 📝 글 읽기 TECH CES 2025 프리뷰: 양자 컴퓨터에서 에너지 전환까지 기술의 미래를 만나는 CES 2025가 곧 찾아옵니다. 양자 컴퓨터, 모빌리티 혁신, 에너지 전환 등 새로운 기술 트렌드를 미리 살펴봤습니다. 📝 글 읽기 2025 주목해야 할 AI 트렌드 전망: 생성형 AI 산업 현황과 미래 AI는 윤리적 사용과 지속가능성 등 새로운 과제를 중심으로 더욱 발전할 전망입니다. 내년 주목해야 할 9가지 AI 트렌드와 산업별 전략을 통해 미래를 준비해 보세요. 📝 글 읽기 [전문가칼럼] 2025년을 준비하는 성장 전략, 현재의식과 잠재의식 디지털 전환 시대, 현재의식과 잠재의식을 조화롭게 활용하는 전략은 핵심 역량이 되었습니다. 개인의 창의성과 혁신을 촉진하는 사고 방식을 알아 보세요. 📝 글 읽기 이달의 뉴스 📢 뉴스읽기 12월 뉴스 브리핑 KAIST와 다문화 우수인재 양성 협약 체결 남해화학과 ‘무탄소 스팀 도입∙공급사업’ 체결 에너지 취약계층 위한 ‘난방유 봉사활동‘ 진행 2024 마음톡톡 뮤직힐링 콘서트 개최 #### [GS칼텍스 2024년 1월 매거진] 2024년, 어떤 ‘처음‘을 만드실 건가요? [ GSC+ Story ] [ GSC+ Story ─ 1 ] 결제부터 적립까지 한번에 ‘바로주유’ 서비스 더 편리한 에너지 라이프를 위한 GS칼텍스의 에너지플러스 앱의 바로주유 서비스를 소개합니다. [ TREND ] [ TREND ─ 1 ] [CES 레포트 1편] 한눈에 보는 CES 2024 ‘한눈에 보는 CES 2024 레포트 1편’에서는 CES 2024에서 주목 받은 5가지 핵심 트렌드 키워드를 중심으로 소개합니다. [ TREND ─ 2 ] [CES 레포트 2편] 기자가 바라본 CES 2024 CES 2024 현장에 직접 방문한 기자의 관점으로 정리한 레포트를 소개합니다. 현장취재기로 정리한 CES 2024 2편, 함께 확인해 보세요. [ TREND ─ 3 ] 2024 다보스포럼이 던진 화두는? 어느 때보다 다양한 현안이 등장한 올해 다보스포럼. 많은 글로벌 리더들이 주목한 세 가지 화두를 정리해 보았습니다. [ ENERGY ] [ ENERGY ─ 1 ] 2010년 이후 유가 변동 배경과 2024년 전망은? 오르락 내리락 쉴 틈 없는 세계 석유 시장의 유가 변동. 2010년 이후 유가 변동 배경과 2024년 전망을 확인해 보세요. [ ENERGY ─ 2 ] 전세계가 주목하는 탄소중립 연료, e-Fuel 유럽에서 점차 가속화되고, 전세계가 주목하는 탄소중립 연료 e-Fuel 사업의 생산 공정 사례와 전망을 소개합니다. [ 전문가 칼럼 ] [ 전문가칼럼 ─ 1 ] 첫인상의 중요성과 좋은 첫인상을 만드는 법 올해 어떤 첫인상을 남기고 싶나요? 전문가가 말하는 좋은 첫인상 만드는 법을 확인해 보세요! [ 이달의 뉴스 ] 2024년 1월 뉴스브리핑 허세홍 대표, 여수공장에서 첫 시무식 신임팀장 오리엔테이션 실시 GS칼텍스 고객 초청 신년회 개최 #### [GS칼텍스 2024년 2월 매거진] 뉴에너지에서 모빌리티·AI까지..글로벌 트렌드 속 ‘기회’ 찾기 [ GSC+ Story ] [ GSC+ Story ─ 1 ] 탄소감축시대, 성공적인 에너지 전환을 위한 정유업계 추진 전략 저탄소 시대, 정유업계가 추진하여야 하는 전략은 무엇일까요? 전문가들이 모여 에너지 산업 최신 동향과 성장 전략에 대해 논의하였던 동아 신에너지 콘퍼런스 현장을 전해드립니다. [ TREND ] [ TREND ─ 1 ] 삼정KPMG 글로벌 자동차 산업 동향 보고서 올해 자동차 산업은 지속 성장할 수 있을까요? 업계 리더들의 답변을 통해 산업 동향을 미리 파악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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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달의 뉴스 ] 2024년 2월 뉴스브리핑 M&M본부, 리더 대상 Deep Transformation Workshop 개최 윤활유 인도법인, SEML과 손잡고 현지 자동차용 윤활유 판매 네트워크 강화 GS칼텍스, 탄소감축 시대 성공적인 에너지 전환을 위한 정유업계 방향 제시 #### [GS칼텍스 2024년 3월 매거진] 99%를 이끄는 1%의 힘, 그리고 일상 속 행복 찾기 GSC+ Story 1%의 힘으로 99%의 마음을 얻다!에너지 업계의 1%가 되기 위한 스파이크 전략 브랜드 팬을 만드는 궁극의 법칙, ‘스파이크’의 저자 브랜딩 전문가 연세대학교 김병규 교수를 만나봤습니다. 도전과 변화를 위해 GS칼텍스에게 필요한 브랜딩은 무엇일까요? 기업 브랜딩의 핵심과 김병규 교수가 전하는 전략과 메시지를 함께 살펴 봤습니다. ▶️ 영상 보러가기 [에너지식백과] 안전한 공정을 위한 ‘TA’의 모든 것 정유 공장의 안전 운영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TA. 그 정의와 함께 GS칼텍스의 지난 여수 공장 대정비 작업 과정을 알아봅니다. ▶️ 영상 보러가기 3월 20일, UN이 지정한 국제 행복의 날을 아시나요? 행복은 개인이 아닌 세계가 함께 풀어가야 할 과제입니다. GS칼텍스가 찾은 행복의 의미와 에너지 업계의 노력을 확인해 보세요. 📝 글 읽기 TREND 시간이 곧 경쟁력인 ‘분초사회’ 성공적인 시간 관리의 비밀 ‘소유’에서 ‘경험’으로 경제 패러다임이 바뀌며 더 중요해진 ‘시간’. 나에게 필요한 시간 관리법을 찾아 보세요. 📝 글 읽기 공간 컴퓨팅으로 불붙은 MoT 세상, 인간의 경험을 확장하다 현실과 디지털을 연결하는 ‘공간 컴퓨팅’의 정의와 시너지를 얻고 있는 다양한 산업 적용 사례를 함께 정리합니다. 📝 글 읽기 ENERGY 전기자동차 내수 판매 첫 마이너스 성장, 숨 고르기인가 한계인가? 내연기관 자동차 누적 등록 대수와 전기차 판매가 모두 감소했습니다. 자동차 내수 시장 흐름은 어디로 향하고 있을까요. 📝 글 읽기 봄맞이 자동차 관리 ‘이것’부터 점검해야 한다?Kixx가 전해주는 윤활유 관리 Tip 나들이를 떠날 예정이라면? 안전을 위한 기본적인 차량 관리법과 윤활유 교체 주기를 미리 체크해 보세요. 📝 글 읽기 이달의 뉴스 📢 뉴스 읽기 2024년 3월 뉴스브리핑 2024 상반기 EDP 개최 화공 인재 육성 엔지니어 리더십 프로그램 시행 2024 조선일보 사회공헌대상 문화예술부문 대상 수상 ‘선박연료 정량공급 시범사업’ 업무협약 체결 제7기동군단 위문 방문 #### [GS칼텍스 2024년 4월 매거진] 글로벌 변화를 선도하는 창의적 사고의 핵심 ‘다양성’ AI 피할 수 없는 숙명! 인공지능 시대를 선도하기 위한 필수 전략은? 남들이 예상하지 못한 파괴적 혁신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이화영 LG AI 연구원에게 인사이트를 들어봤습니다. ▶️ 영상 보러가기 똑똑한 AI, 에너지 절약도 책임진다?! 에너지 효율화를 위한 AI 활용법 똑똑한 AI, 이제는 에너지 절약도 책임진다! AI 기술의 에너지 절감 사례와 이용 현황을 살펴보세요. 📝 글 읽기 SPORTS [현장 스케치] 모든 골퍼가 동경하는 꿈의 대회 ‘제 88회 마스터스’ 취재기 연습라운드부터 오픈런이 시작되는 꿈의 대회는 어떤 모습일까요? ‘마스터스‘ 대회 현장을 생생하게 담아봤습니다. 📝 글 읽기 ‘제 43회 GS칼텍스 매경오픈 골프대회’, 놓치면 안될 관전 포인트부터 기초 상식까지 예선전부터 치열했던 이번 GS칼텍스 매경오픈! 관전 포인트와 꼭 알아야 하는 기본 용어까지 핵심만 짚어 드립니다 📝 글 읽기 GREEN [에너지식백과] 에너지전환 성공을 향한 차세대 연료, 바이오퓨얼✨ 선박, 항공기 등 다양한 영역에서 에너지 전환을 단계적으로 성공 시킬 ‘바이오퓨얼’의 A to Z를 영상으로 만나 보세요. ▶️ 영상 보러가기 지속 가능한 정유 산업을 위한 필수 미래 연료, SAF(지속가능 항공유)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된 SAF 의무화. 보조금, 법안 의무화 등 각 국에서 준비하고 있는 탈탄소 비행의 미래를 알아 봅니다. 📝 글 읽기 탄소중립 지원책에 시동 건 주요국 탄소중립의 마지막 관문, 중후장대 산업의 탄소감축을 향한 세계 주요국들의 고민과 해결책을 살펴보세요. 📝 글 읽기 쓰레기 없이 살 수 있을까?작은 것부터 시작하는 ‘제로 웨이스트’ 실천법 어렵게만 느껴지는 일상 쓰레기 줄이기! 환경툰 일러스트 작가 ‘위시에코’와 준비한 제로 웨이스트 실천법을 소개합니다. 📝 글 읽기 GLOBAL TREND 세계 최대 디자인 박람회 ‘밀라노 디자인 위크’ 현장에서 만난 디자인의 미래는? 디자인 정수가 모이는 곳, 밀라노 디자인 위크에서 확인한 에너지와 환경에 대한 이야기를 현장 취재기로 전합니다. 📝 글 읽기 함께 미래의 가능성을 묻다. 색다른 소통의 방향 ‘피드포워드’ 더 좋은 성과를 위해 꼭 필요한 피드백! 질문의 방향을 바꿔보면 어떨까요. 피드포워드에 대해 전문가와 정리합니다. 📝 글 읽기 [이달의 뉴스] 📢 뉴스읽기 2024년 4월 뉴스브리핑 1,100억원 투자 상반기 정기보수 완료 신진서 9단∙양재호 한국기원 사무총장 예방 서울Kixx배구단 이영택 신임 감독 예방 한국화학연구원과 CCU 사업 협력 MOU 체결 ‘마음톡톡 예술치유프로그램’ 개강 #### [GS칼텍스 2024년 5월 매거진] 100년 기업을 향한 새로운 도약 ANNIVERSARY GS칼텍스 창립 57주년,끊임없이 걸어온 변화와 확장의 여정  창립 57주년을 맞이했습니다. 국내 최초의 민간 정유 회사로 시작해 NO.1 에너지 기업이 되기까지. 의미 있는 순간들과 도전의 기록들을 영상을 통해 함께 둘러보세요. ▶️ 영상 보러가기 CSR GS칼텍스 구성원 가족과 함께한 GX Journey,<한평生 갯벌기부: 착한 알박기> 봉사활동을 넘어 지분 등기라는 특별함이 더해진 한평생 갯벌 기부 캠페인. 임직원과 함께해 더 의미 깊었던 현장을 전합니다. 📝 글 읽기 GSC WAY GS칼텍스의 성장을 위한 도전과 변화의 주인공!‘2024년 GSC Way 실천우수자’ GSC Way를 적극 실천해 긍정적인 영향력을 만들어낸 사례와 그 주인공들을 공개합니다. 선정된 동료 확인하고, 축하를 보내 볼까요? 📝 글 읽기 CASE STUDY [에너지식백과] 경영 성과의 지표, ROCE 알아보기 최근 글로벌 기업에서 주요 경영 성과의 지표로 삼고 있는 ‘ROCE’의 개념과 함께 이를 활용하기 위한 포인트들을 알아 보세요. ▶️ 영상 보러가기 ENERGY SHORT INTERVIEW 스크린의 제왕! 7년의 기다림 끝에 얻은 필드 우승 어느 때보다 치열했던 GS칼텍스 매경오픈의 주인공을 만났습니다. 그가 전하는 도전의 여정과 우승 소감을 직접 들어봤습니다. ▶️ 영상 보러가기 ENERGY [연구원 칼럼] 수소 경제 활성화를 위한, 청정 수소 인증제 글로벌 동향 지난 3월, 시범사업으로 시작된 ‘청정수소인증제’의 주요 내용과 세계 각국의 인증 현황을 정리했습니다. 📝 글 읽기 [KDB Report] 주요국의 에너지전환 정책동향 및 시사점 미국, 유럽 등 주요국의 에너지 전환 정책을 살펴봤습니다. 에너지 전환 과도기, 우리에게 필요한 인사이트를 찾아보세요. 📝 글 읽기 [기자 칼럼] 전기차 세금 혜택 지우는 주요국, 우리나라 보조금 혜택 전망은? 전기차 세금 확대 카드를 꺼낸 주요국의 속사정과 함께 우리나라의 전기차 혜택 현황을 살펴봤습니다. 📝 글 읽기 [에너지 칼럼] 전기차에도 붙는 에너지 등급 라벨, 효율 경쟁 진입 신호탄 한국에서 세계 최초로 시작한 ‘전기차 에너지 효율 등급제’가 갖는 의미와 에너지 전환을향한 새로운 시각을 소개합니다. 📝 글 읽기 HR AI 시대, 더 중요해진 ‘소프트 스킬’로 경쟁력을 갖추는 법 사람다워야 경쟁력이 생기는 시대. 타인과 상호작용하는 능력인 ‘소프트 스킬’에 대해알아보고 차별화된 역량을 길러 보세요. 📝 글 읽기 이달의 뉴스 📢 뉴스읽기 2024년 5월 뉴스브리핑 GS칼텍스, 한평生 갯벌기부 : 착한 알박기 캠페인 진행 GS칼텍스재단, 2024년도 ‘GS칼텍스 참사람상’ 시상 제43회 GS칼텍스 매경오픈 우승자 김홍택 프로 예방 GS칼텍스, 가정의 달 맞이 합동 봉사활동 진행 #### [GS칼텍스 2024년 6월 매거진] 상반기 여정, 회고를 통한 미래 방향성 찾기 DX JOURNEY 미래로 향하다! 지속 가능 성장을 위한 GS칼텍스의 DX로의 여정 급변하는 환경 속, 도전과 혁신의 성장을 위해 Digital Transformation(DX)을 추진하고 있는GS칼텍스. DX 여정의 방향성 및 주요 5대 영역 등을 총정리하여 소개합니다. ▶️ 영상 보러가기 BUSINESS TRANSFORMATION 글로벌 고객들과 함께한 BX JOURNEY‘Customer Appreciation Night 2024’ 9년 만에 글로벌 고객들과 직접 만나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도전의 여정을 함께 만들어가고 있는 40여 개국 500명 고객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었는데요. 그날의 모습과 비하인드 스토리를 영상으로 담았습니다. ▶️ 영상 보러가기 INFOGRAPHIC 전 세계 산유국 매장량 & 생산량 TOP10 세계 석유 매장량과 일일 생산량을 이미지로 정리했습니다. 업계 종사자라면 알아야 할 석유 산업 핵심 정보를 한눈에 확인해 보세요. 📝 글 읽기 잘못 처리되고 있는 전 세계 플라스틱 폐기물 관리 현황, 이대로 괜찮을까? 전 세계적으로 약 9%의 플라스틱만 제대로 재활용이 되고 있습니다. 전 세계 플라스틱 폐기물 현황을 인포그래픽으로 보기 쉽게 정리합니다. 📝 글 읽기 GLOBAL TREND 눈앞으로 다가온 세계인의 축제, 미리 둘러보는 파리의 대변신 파리에서 100년 만에 다시 올림픽이 열립니다. 혁신과 지속 가능성을 담은 새로운 파리의 모습을 미리 살펴 볼까요? 📝 글 읽기 GPT-4o가 불러온 AGI 시대의 가능성과 시사점 오픈AI의 GPT-4o가 공개되며 최고 수준의 AI 기술인 범용인공지능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AGI 기술의 가능성과 의미를 정리합니다. 📝 글 읽기 ENERGY [기자 칼럼] 늘어나는 전기 수요 충족을 위해 전력망 점검에 나선 주요국 미국 에너지 당국이 13년 만에 개정한 전력망 규칙은 인플레이션 감축법과 함께 탄력 받을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주요국의 전력망 안정화 현황을 알아봅니다. 📝 글 읽기 [에너지 레포트] 한전경영연구원, 미 대선에 따른 에너지 정책 분석 트럼프와 바이든의 두 번째 맞대결이 확정되었습니다. 두 후보의 에너지 정책 분석을 통해 대선 결과가 업계에 미칠 영향을 살펴보세요. 📝 글 읽기 SECURITY [에너지식백과] DX시대 산업현장의 키포인트, OT 보안 외부 네트워크 연결이 증가하며 중요해진 OT보안! DX여정에 필요한 OT보안의 모든 것을 영상으로 확인해 보세요. ▶️ 영상 보러가기 HR 행복한 마음도 습관이다?! 긍정적 사고의 중요성 행복한 감정을 만드는 긍정적 사고의 중요성과 이를 습관화하는 방법을 전문가에게 들어봤습니다. 📝 글 읽기 이달의 뉴스 📢 뉴스읽기 2024년 6월 뉴스브리핑 서밋 코스메틱스와 글로벌 화장품 원료 시장 확대 위한 MOU 체결 신규 윤활유 용기로 플라스틱 순환경제 가속 GS칼텍스 엔지니어 리더십 프로그램 성료 2024년도 희망에너지교실 발대식 개최 다문화 교육기관 해밀학교에 후원금 전달 #### [GS칼텍스 2024년 7월 매거진] 피트 스톱, 추진력을 더하는 멈춤의 중요성 CCU [에너지식백과] GS칼텍스 CCU기술 바탕으로 CO₂ 폴리올 기술 확보 이산화탄소를 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CCU 기술을 소개합니다.그린 트랜스포메이션을 위해 GS칼텍스가 걸어온 CCU 개발 여정을 에너지식백과에서영상으로 정리합니다. ▶️ 영상 보러가기 GS칼텍스, CCU 기술로 고부가 소재 개발 최근 회사는 CO₂ 폴리올 개발 기술을 확보해 온실가스 감축 및 고부가가치화라는 두 가지 당면과제 해결에 가까워졌습니다. 업계 최고 수준의 CCU 기술과 노하우로 탄생한 고부가 소재 기술 소식을 전합니다.  📝 글 읽기 [연합뉴스-비즈&] GS칼텍스 CO₂ 활용 폴리올 개발 기술 확보 CO₂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접근해 우리의 CCU 기술로 탄생한 CO₂ 활용 폴리올 개발 성과가 주요 매체에도 소개되었습니다. 뉴스로 우리의 성과를 확인해 보세요. ▶️ 영상 보러가기 GSC STORY 에너지 산업의 미래를 그린 특별한 여정, 2024 엔지니어 리더십 프로그램 올해는 76명의 화학공학 전공 학생들에게 도전과 변화를 위한 특별한 여정을 선사했습니다. 미래 에너지 산업을 이끌 이들과 함께한 16주간의 기록을 공개합니다 ▶️ 영상 보러가기 CONFERENCE 에너지기업의 Green Transformation과 통합환경관리 기술 및 전략 ‘오염 없는 산업으로의 새로운 길 개척’을 주제로 한 컨퍼런스에서 GS칼텍스를 우수기업사례로 소개했습니다. 환경영향최소화를 위한 통합환경관리 여정을 만나보세요. ▶️ 영상 보러가기 TECH [글로벌 레포트] WEF가 주목한 2024년 글로벌 혁신을 이끌 10대 신흥 기술 세계경제포럼(WEF)에서 2024년을 이끌 10대 기술을 발표했습니다. 300개 후보 중 참신성, 적용 가능성, 깊이, 역량을 토대로 선정된 10개 기술을 요약해 전달합니다. 📝 글 읽기 새로운 시대의 불꽃놀이,드론 라이트 쇼는 어떻게 만들어질까? 국내외 행사에서 하늘에 수놓는 ‘드론 라이트 쇼‘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21세기 불꽃놀이로 떠오른 드론 라이트 쇼의 원리와 시장 현황, GS칼텍스 적용 사례를 소개합니다. 📝 글 읽기 ENERGY [에너지칼럼] 거품 논란 생긴 수소 경제…옥석구분이 필수 글로벌 에너지 전환을 위한 ‘꿈의 자원’으로 불리던 수소에 적신호가 켜졌습니다. 낮은 경제성으로 야기된 수소 프로젝트의 위기 원인과 해결 방안을 칼럼으로 확인해 보세요. 📝 글 읽기 [에너지칼럼] CFE(무탄소 에너지)연합의 출범과 산업ㆍ발전 부문 에너지 생산 기술 동향 작년 우리나라에는 산업 부문 에너지의 무탄소화를 촉진하는 연합이 출범했습니다. 현실적인 대안으로 떠오른 수소 활용 무탄소 연소 기술과 동향을 정리합니다. 📝 글 읽기 LIFE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실천, 슬기로운 여행법! 항공기의 여객 킬로 당 온실가스 배출량은 기차의 70배 수준에 달합니다. 저탄소 비행 실현을 위한 옵션을 정책, SAF 그리고 일상 측면에서 다양하게 살펴봅니다. 📝 글 읽기 여름철, 효율적인 에너지 사용을 위한 스마트 생활 가이드 올라가는 온도만큼 부담되는 전력 소비! 걱정을 덜어 줄 생활 가이드를 소개합니다.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가전제품 사용법과 휴가철 에코 드라이빙 방법을 알아보세요. 📝 글 읽기 INSIGHT [전문가칼럼] 질문이 중요한 AI시대,정답을 찾아내는 올바른 질문법 생성형 AI의 대중화에 따라 좋은 답변을 이끄는 질문 능력이 중요해졌습니다. AI를 200% 활용하는 올바른 질문법을 전문가에게 물어봤습니다. 📝 글 읽기 이달의 뉴스 📢 뉴스읽기 7월 뉴스 브리핑 GS칼텍스, 그룹 해커톤 참여 혁신사례 공유    여수 생산본부 DX day 진행 ESG 성과 담은 2023 지속가능성보고서 발간 ‘GS칼텍스 사랑나눔터’ 무료급식 100만 달성 #### [GS칼텍스 2024년 8월 매거진] 새로운 시야로 미래의 기회 포착하기 CCU MEGA PROJECT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도전, CCU 메가 프로젝트 업무협약 체결 회사의 CCU 기술이 검증을 마치고 실증 단계에 도달했습니다. 실증사업 추진을 위한 ‘CCU 메가 프로젝트’ MOU 체결로 Green Transformation을 선도하는 GS칼텍스의 모습을 만나 보세요. ▶️ 영상 보러가기 ENERGY [OPEC] 2024년 하반기 세계 석유 시장 트렌드 살펴보기 지정학적 위기와 미국 대선 등 글로벌 이슈로 인해 석유 시장의 흐름이 어느 때보다 중요해 졌습니다. 주요국을 중심으로 하반기 세계 석유 시장의 수요와 공급 동향을 살펴봅니다. 📝 글 읽기 [한국석유공사] 하늘길도 탈탄소,지속가능항공유(SAF)로 친환경 이륙! SAF는 2050년 항공 분야 탄소 중립 목표에 65%나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는 연료입니다. 기본적인 개념 및 분류부터 세계 정책 동향과 전망을 한 번에 정리합니다. 📝 글 읽기 [김리안 기자 칼럼] 탄소 제거 크레딧으로 급성장하는 DAC 산업 빅테크 기업이 탄소 제거 크레딧으로 눈을 돌리며 직접탄소포집 기술이 급성장하고 있습니다. 인공지능 열풍이 가져온 탄소 감축 목표 달성 위기와 해결 방안을 확인해 보세요. 📝 글 읽기 [에너지칼럼] 대한민국 석유산업의 현재와 미래 1880년대에 시작한 우리나라의 석유산업은 여러 이해관계 속에서 성장하며, 정제 능력 세계 5위까지 도달했습니다. 석유 산업의 발전 과정과 현황을 정리합니다. 📝 글 읽기 GLOBAL TREND [글로벌레포트] 제조 기업의 성과를 개선하는 ‘디지털 성숙도’ 기업의 디지털 전환 성과를 나타내는 ‘디지털 성숙도’는 기업의 영업이익과 매출 상승에 기여합니다. 산업별 디지털 성숙도와 디지털 전환의 필요성을 살펴봤습니다. 📝 글 읽기 [글로벌레포트] 2024 유럽연합 지속가능성 규제 동향 2024년은 EU의 다양한 지속가능 이니셔티브가 현실화되는 중요 시점입니다. 규제 시행을 앞두고 각국의 기업에 미칠 영향을 주제별로 알아봅니다. 📝 글 읽기 INSIGHT [전문가칼럼] 뇌를 풍성하게 만든다?뇌 과학적으로 알아본 운동의 중요성 운동은 신체뿐 아니라 인지 기능 향상에도 도움을 줍니다. 뇌 과학 측면에서 꾸준한 운동에 따른 신체적 변화와 효율적인 운동법을 소개합니다. 📝 글 읽기 HR [전문가칼럼] 4차 산업혁명 대비를 위한 전략, 업스킬링과 리스킬링 기술의 급속한 발전으로 우리는 변화의 시기를 맞이 하고 있습니다. 경쟁력을 얻기 위한 전략인 업스킬링과 리스킬링의 효과적인 실천 방법을 알아 보세요. 📝 글 읽기 이달의 뉴스 📢 뉴스읽기 8월 뉴스 브리핑 전남도·여수시와 CCU 사업 MOU 체결  Honeywell과 지속가능 성장 및 디지털 혁신 논의 제29기 GS칼텍스배 프로기전 시상식 당신의 행동을 돕는 지구톡톡 도구展 개최 희망에너지교실 합동 공연 발표회 개최 탄소중립 청년 서포터즈 ESG경영 멘토링 진행 에너지효율개선 민관공동사업 희망가구 모집 #### [GS칼텍스 2024년 9월 매거진] 조직을 연결하는 효과적인 소통의 노하우 GX [GS칼텍스x안될과학] CCU 기술 랩미팅 과학 토크쇼 A to Z 전격해부!! 과학자 크리에이터로 구성된 100만 유튜브 채널 ‘안될과학’과 GS칼텍스가 만났습니다. 저탄소 에너지 사회로 향하기 위한 CCU의 개념부터 해외 사례까지 폭넓은 과학 토크 현장에 함께해 보세요. ▶️ 영상 보러가기 에너지 업계 최초 CORSIA 인증 SAF 일본 상업 수출 첫 성공…GX 본격화 회사가 국내 정유사 중 처음으로 CORSIA 인증 지속가능항공유를 상업적 규모로 일본에 수출 하기 시작했습니다. 하늘 위 탄소저감의 길을 이끄는 GS칼텍스 소식을 살펴 보세요. 📝 글 읽기 GSC STORY 도전과 변화 속 새로운 도약을 꿈꾸는GS칼텍스서울Kixx배구단! ONE TEAM, ONE SPIRIT, AS ALWAYS! 24-25 시즌 개막을 앞두고 도전과 변화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는 GS칼텍스서울Kixx배구단 선수들과 원 팀으로 서포트 하는 조력자들의 이야기를 준비했습니다 ▶️ 영상 보러가기 [찾아가는 에너지 숏터뷰] 인지심리학자가 말하는 소통의 기술 인지심리학 전문가 김경일 교수님를 만나 조직의 긍정적 변화를 이끌어 내는 소통법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DX 여정에 필요한 소통 기술을 영상에서 확인해 보세요. ▶️ 영상 보러가기 ESG 2024 지구톡톡 캠페인 텀블러 백과 함께하는 지구를 위한 즐거운 실천 지구를 살리는 일상 속 습관을 만들어 나가는 ‘지구톡톡‘! 이번에는 시민들의 의견을 담은 텀블러 백을 제작했습니다. 지구를 위한 텀블러 백 탄생 과정을 소개합니다. 📝 글 읽기 지속가능성보고서 핵심 분석 (1) 환경편에너지 기업이 그리는 저탄소 사회는? 2023년 GS칼텍스는 탄소 저감 사업 활동을 강화, 저탄소 신사업을 확대하며 에너지 업계 리딩 기업으로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노력했는데요. 핵심 활동 현황을 정리해 봤습니다. 📝 글 읽기 ENERGY [김리안 기자 칼럼] 유럽 관세장벽 못 넘고, 한국 넘보는 중국 바이오연료 유럽이 중국산 바이오연료에 관세를 부과하며 중국은 아시아 시장으로 눈을 돌리기 시작했습니다. 최근 국내 SAF 사용 의무화가 발표 된 만큼 바이오연료 시장 현황을 둘러봅니다. 📝 글 읽기 [에너지칼럼] UN 플라스틱 협약의쟁점과 한국 산업에 미칠 영향은? 다가오는 11월, 국제 플라스틱 협약 정부 간 협상의 ‘마지막 회의’가 부산에서 열립니다. 법적 구속력이 있는 규제 협약의 핵심 쟁점과 우리나라 산업에 미칠 영향을 분석합니다. 📝 글 읽기 [IEA] 2029년 세계 석유 수요 정점…글로벌 수급 석유 현황 및 중기 전망 국제 에너지 기구(IEA)에서는 석유 공급량이 2030년에는 공급 과잉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IEA 레포트로 2030년까지의 에너지 업계 전망과 대응책을 알아봅니다. 📝 글 읽기 [글로벌레포트] WEF에서 분석한글로벌 에너지 전환 현황과 직면 과제 각국의 에너지 전환은 얼마나 진행 됐을까요? 세계 120개국의 에너지 전환 현황을 수치로 평가한 레포트와 함께 성공적인 에너지 전환을 위한 10대 행동 과제를 살펴봤습니다. 📝 글 읽기 TREND 지속 가능한 미래 : 뉴노멀 시대를 향한 열쇠, 기후테크 2030년까지 연간 최대 12조 달러가 투입될 것으로 전망되는 기술 ‘기후 테크‘.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해 주목 받는 다섯 가지 대표 기후테크 기술과 GS칼텍스의 사례를 둘러봅니다. 📝 글 읽기 HR [전문가칼럼] AI 시대에 더욱 빛나는 인간의 능력 : 감성지능 감정 및 정서가 주는 정보를 처리하고 파악하는 능력인 ‘감성지능’은 인간의 고유한 능력입니다. AI의 한계를 보완하는 감성지능의 중요성과 개발법을 살펴봅니다. 📝 글 읽기 이달의 뉴스 📢 뉴스읽기 9월 뉴스 브리핑 CORSIA 인증 SAF 일본 상업 수출 첫 성공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 지원에 나선다 여수지역 소외 이웃에 1억원 상당 성품 전달 ‘서울숲 정원학교 및 시민정원 조성’ 사업 MOU GS칼텍스, 산업단지 디지털 전환 챌린지 참여 #### [GS칼텍스 매거진 2025 Vol.10-11] 모두가 만드는 변화, 함께 만드는 DAX의 여정 [현장 영상] 제 3회 DT DAY 현장에서확인한 GS칼텍스의 새로운 WoWGS칼텍스 제3회 DT DAY가 열렸습니다. 이번 DT DAY는 WoW(Way of Working)와 AI를 핵심 주제로, 구성원이 직접 추진한 DAX 사례를 공유하고 체험하는 자리로 진행되었습니다. [현장 스케치] WoW를 바꾼 AI!GS칼텍스 제 3회 DT DAY를 가다올해 더욱 다양하고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꾸려진 DT DAY 행사를 생생한 사진과 현장 스케치를 통해 함께 살펴보았습니다. 이은주 GS칼텍스 DX센터장“현업이 직접 AI 에이전트를 만드는 에너지 기업, 비결은 DAX 통합 추진”GS칼텍스 이은주 센터장을 만나 GS칼텍스의 AI 적용 현황과 임직원들의 일하는 방식의 변화 사례에 대해 들어보았습니다. GS칼텍스의 DAX 혁신:중후장대 산업을 AI로 해체하다동아비즈니스리뷰(DBR) 428호에서 GS칼텍스는 대규모 장치산업 중에서도 드물게 일찍 디지털 전환을 추진한 특별 사례로 소개되었습니다. 에너지플러스 앱 세계 4대디자인 어워드 중 3개 석권GS칼텍스의 에너지플러스 앱이 세계 4대 디자인 어워드 중 레드닷, IDEA, 굿 디자인 어워드 3개를 수상하며 글로벌 무대에서 주목받았습니다. 새로워진 윤활유 브랜드 Kixx,변화로 미래를 잇다GS칼텍스 윤활유 브랜드 Kixx가 변화하는 시장 흐름에 맞춰 20년만에 새롭게 리브랜딩했습니다.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윤활유 브랜드 Kixx를 확인해보세요. 바이오연료, GS칼텍스가 그리는지속 가능한 미래로의 전환지구 온난화와 기후변화로 에너지 산업이 전환기에 놓인 가운데, 즉시 적용 가능한 친환경 대안으로 주목받는 바이오연료에 대해 살펴봅니다. 글로벌 AI 데이터센터 시대‘숨겨진 新시장’ 액침냉각AI 확산으로 액침냉각 수요가 커지고 있는 지금, GS칼텍스는 국내 최초 액침냉각용 냉각유를 출시해 국내 주요 데이터센터와 실증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일본 정유•화학•에너지 기업의디지털 혁신 사례AI, IoT, 디지털 트윈 등 첨단 디지털 기술로 생산 공정을 혁신하고, 비즈니스 모델과 조직 문화까지 변화시키고 있는 일본 제조업의 사례를 소개합니다. 섬이 낳은 예술, GS칼텍스 예울마루 창작스튜디오의 기록베스트셀러 작가이자 미술 인플루언서인 MBC 김지은 아나운서가 GS칼텍스 예울마루 창작스튜디오를 직접 경험한 뒤, 전시장에서 다시 마주한 감상을 공유했습니다. 마음이 만든 에너지, 세상을 움직이다:GS칼텍스 참사람상‘GS칼텍스 참사람상’은 타인을 위해 용기를 낸 이들을 기리는 상으로, 올해는 전국 확대 후 344건 중 의인 8명과 선행인 3명이 최종 선정됐습니다. 열정으로 하나 된 현장, GS칼텍스서울Kixx배구단의 여수 공장 방문여수에서 열린 KOVO컵 후, GS칼텍스 서울Kixx배구단 선수들은 여수 공장을 방문해 임직원들과 교류하며 V리그 25-26 시즌의 선전을 함께 다졌습니다. 성공은 하루 만에 잊어라 –위기를 넘어선 유니클로의 조직문화야나이 다다시 회장의 철학은 유니클로가 불황을 극복해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하는 기반이 되었으며, 오늘날 석유화학 산업에도 시사점을 줍니다. GS칼텍스-한국남부발전 발전•연료전지 핵심기술 MOU 체결 APEC CEO Summit 전시 참여 한국품질만족지수 고급휘발유 1위  문화예술후원 우수기관 4회 연속 선정 포스코인터내셔널과 바이오원료 생산 등 #### [GS칼텍스 매거진 2025 Vol.1] 2025년 지혜로운 변화의 해, 올바른 방향성과 기준점을 찾아서 ENERGY SHORT INTERVIEW [에너지 숏터뷰] 성장의 기회를 찾고, 업무를 확장하다 현지 채용부터 법인장까지, 도전과 성장의 17년 여정에서 얻은 인사이트를 들어봤습니다. 위기를 기회로 바꾼 혁신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의 이야기를 영상에서 살펴보세요. ▶️ 영상 보러가기 GSC STORY 행복한 학교 생활의 시작, 교사진행 마음톡톡 축적된 전문성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마음톡톡’이 학교 교사들이 직접 아이들의 관계 성장을 돕는 프로그램으로 확장됐습니다. 작년 전국 7,465명의 학생과 함께한 특별한 이야기를 영상으로 담았습니다. ▶️ 영상 보러가기 PR FILM GS칼텍스의 Deep Transformation Journey 끊임없는 변화 속, GS칼텍스의 여정을 담은 기업 홍보 영상을 소개합니다. 전사 밸류체인 혁신부터 디지털과 친환경 전략까지, 지속가능하고 수익성 있는 성장을 향한 발걸음을 확인해 보세요.  ▶️ 영상 보러가기 ENERGY 유럽연합이 주목하는 탄소국경조정제도와 국내 산업에 미치는 영향 EU가 세계 최초로 도입한 탄소국경세,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초석이 될 이 제도의 주요 내용과 한국 산업의 대응 방안을 살펴봤습니다. 📝 글 읽기 [글로벌레포트] IEF 교통 및 모빌리티 에너지 수요 전망 보고서 교통 기술의 발달은 탈탄소화를 위한 효율적인 에너지 전환의 주요 과제가 되었습니다. 에너지 업계의 대응 사례를 통해 동향을 정리합니다. 📝 글 읽기 [에너지식백과] 미래 에너지 허브로 변화하는 주유소 트랜스포메이션! 주유 업계는 ‘기름만 파는 주유소’를 넘어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혁신을 통해 변화를 모색하고 있습니다.이를 선도하는 GS칼텍스복합 에너지 스테이션 ‘에너지플러스 허브’를 영상으로 만나보세요. 📝 글 읽기 GLOBAL TREND 다보스포럼 50년의 여정, 세계를 움직이는 ‘겨울의 다보스’ 올해 다보스포럼에서는 첨단기술이 가져올 변화를 중심으로 5가지 우선 과제가 논의될 예정입니다. 지능시대의 미래를 위해 글로벌 리더들이 마주할 과제를 미리 살펴보세요. 📝 글 읽기 [현장 르포] CES 2025: 온오프 AI, Vertical AI, AI 에이전트의 시대가 왔다 약 4,500개 기업이 참여로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한 CES 2025. 첨단 기술의 속 온디바이스 AI 부터 온오프라인 AI까지, 진화된 AI 기술 혁신을 현장에서 직접 만나봤습니다. 📝 글 읽기 [글로벌레포트] 2025년 주목해야 할 6가지 ESG 트렌드 올해는 ESG 경영의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할 해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에너지 전환, 기후변화 적응, 탄소 시장의 성장 등 MSCI가 제시한 6가지 주요 ESG 트렌드를 정리합니다. 📝 글 읽기 HR [전문가 칼럼] 모든 문제 해결의 출발점, 리프레임 업의 본질을 새롭게 정의하거나, 삶의 의미 재구성을 통해 문제를 바라보는 관점을 변화시킬수 있습니다. 리프레임으로 새로운 시각과 가능성을 여는 방법을 알아봤습니다. 📝 글 읽기 이달의 뉴스 📢 뉴스읽기 1월 뉴스 브리핑 바둑구단 ‘GS칼텍스팀’ 연고지 여수로 이전 #### [GS칼텍스 매거진 2025 Vol.2] 골든아워 : 변화를 결정하는 시간 SPORTS 전통의 명문 GS칼텍스 바둑팀, 여수시와 함께 만들어가는 새로운 시작 한국바둑리그를 이끌어가는 GS칼텍스팀이 새로운 연고지 여수시에서 힘찬 출발을 알렸습니다. 바둑 팬들과 함께한 ‘다면기’, 예울마루에서 진행한 첫 홈경기 등 새로운 시작의 여정을 영상으로 전합니다.   ▶️ 영상 보러가기 GSC STORY GS칼텍스,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선정 에너지 전환과 탄소 감축에 앞장선 노력을 인정받아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조사에서 뉴에너지 부문 1위에 선정됐습니다. 지속가능한 성장으로 100년 기업을 향해 나아가는 GS칼텍스의 소식을 읽어 보세요. 📝 글 읽기 AI로 에너지 산업을 혁신하다 – 김창헌 책임 인터뷰 회사가 산업통상자원부 ‘AI 자율제조 전략’의 석유화학 부문 앵커 기업으로 선정됐습니다. AI 기술을 활용한 공정 최적화와 에너지 산업의 미래, 그 핵심을 프로젝트 총괄 담당 김창헌 책임 인터뷰로 알아봤습니다. 📝 글 읽기 CCUS TREND [글로벌레포트] 2035년 글로벌 탄소 포집 용량 전망 올해부터 CCUS법이 시행되며 탄소 포집 용량 증가가 예상되는데요. 해당 기술이 기후 위기의 해결책이자 미래 성장 동력으로 자리 잡을 수 있을지, 2035년까지의 전망을 알아 보세요. 📝 글 읽기 본격화된 글로벌 CCS 시장…“한국, 정부 지원 서둘러야” 2050년까지 연간 최대 6기가 톤의 탄소 포집이 필요하다는 목표 아래, 각국이 CCS 밸류 체인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본격적으로 개화한 글로벌 CCS 시장이 가져올 변화를 살펴봤습니다. 📝 글 읽기 2025년 수소의 시대가 온다: 생산부터 저장, 운송까지 AI와 전기차 산업 성장으로 청정 수소 수요가 급증하며, 주요국들이 인프라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2025년을 기점으로 본격화되는 수소 경제의 변화와 글로벌 시장 전망을 정리합니다. 📝 글 읽기 ENERGY 미 행정부 변화에 따른 한국 에너지 산업의 도전과 기회 글로벌 에너지 시장이 요동치는 가운데, ‘동아 신에너지 이노베이션 콘퍼런스’에서 변화의 흐름을 짚었습니다. 미국 화석 연료 정책의 부활과 한국 기업들의 대응 전략, 그 핵심 내용을 살펴 봅니다. 📝 글 읽기 트럼프 2.0 시대 에너지 시장 변화와 석유 업계 전망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과 함께 국제 에너지 시장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탄소중립 기조와의 충돌이 국제 유가, 전력 시장, 친환경 산업에 미칠 영향을 알아봤습니다. 📝 글 읽기 풍력 발전 급감에 반대론 잇따라…전 세계 풍력 시장 지각변동 겪나 유럽 전력 가격 급등과 풍력 발전량 감소로 전력 시장 변동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에너지 정책 변화까지 맞물리며, 재생에너지 시장이 전환점을 맞고 있는데요. 글로벌 재생에너지 산업의 변화를 확인해 보세요. 📝 글 읽기 TECH MIT 테크놀로지 리뷰 선정, 10대 미래 기술 –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혁신 매년 혁신 기술을 선정하는 MIT 테크놀로지 리뷰, 올해는 기후 위기 대응 기술에 주목했습니다. 청정 항공유, 녹색 철강 등 미래를 바꿀 기술들이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함께 살펴보세요. 📝 글 읽기 HR [전문가칼럼] AI 시대를 주도하는 성장 엔진, ‘협업’ 기술과 산업의 경계가 흐려지며, 협업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AI 시대를 주도하는 글로벌 기업들의 성공적인 협업 사례와 이를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전문가와 함께 정리했습니다. 📝 글 읽기 뉴스 📢 뉴스읽기 뉴스 브리핑 AI 자율제조 플랫폼 구축 착수 여수공장, 무사고·무재해 결의대회 개최 #### [GS칼텍스 매거진 2025 Vol.3-4] 지적 정직함, 혁신을 이끄는 원동력 언박싱 예술 작품에 도전한 연구원들, 30일간의 도전과 협업 <언박싱> 시리즈 첫 번째 이야기의 주인공 김호수, 이경준, 손만우 책임을 소개합니다. 조형물 제작에 도전하며 발휘한 창의성과 협업의 과정을 영상으로 만나보세요. ▶️ 영상 보러가기 ENERGY PLUS 에너지플러스 서울로: 공간, 그 이상의 가치 1970년 서울역 인근에서 시작된 GS칼텍스 첫 직영주유소가 50년 만에 복합문화공간 ‘에너지플러스 서울로’로 재탄생했습니다. 도시와 에너지를 잇는 혁신적인 공간으로 거듭난 에너지플러스 서울로를 소개합니다. ▶️ 영상 보러가기 LOWER CARBON ESG기획 사업개발팀 손기동 책임 – 무탄소 스팀 도입으로 탄소 배출 감축 지난 3월, 무탄소 스팀 도입을 위해 남해화학과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탄소 감축과 협력의 현장, ESG기획 사업개발팀 손기동 책임과의 인터뷰를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세요. 📝 글 읽기 무탄소 스팀, 지속가능한 산업 생태계의 새로운 기준 제시 연간 7만 톤의 탄소를 감축하고, 자원 효율성과 지역 상생까지 실현하는 새로운 에너지 전환 사례를 에너지식백과를 통해 쉽고 흥미롭게 알아보았습니다. ▶️ 영상 보러가기 ENERGY 침체에서 회복으로: 변화하는 석유화학의 지형 2025년 석유화학산업이 침체를 딛고 회복세로 돌아설 전망입니다.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이 가져올 변화와 국내 석유화학 기업들의 친환경 전환 과제를 살펴봅니다. 📝 글 읽기 치솟는 가스값, 유럽의 돌파구는 미국산 LNG EU의 가스 가격 상한제 검토에 업계 반발이 이어지는 가운데, 트럼프 재집권으로 미국산 LNG 수입 확대가 유럽 에너지 위기의 돌파구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이는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 LNG 시장에도 영향을 줄 전망입니다. 📝 글 읽기 HR 엔비디아의 조직문화를 만든 힘, ‘지적 정직함’ 2024년 시가총액 3조 달러를 돌파한 엔비디아의 성장 배경에는 ‘지적 정직함’이라는 조직문화가 있습니다. 실패를 솔직히 인정하고 개선하는 태도를 소개합니다. 📝 글 읽기 CSR 고독에서 연결로: 교실 안 고독도 예술로 ‘마음톡톡’ 성수동 KT&G 상상플래닛에서 열린 ‘아트솔루션 인사이드 토크’에서 ‘마음톡톡’ 프로그램이 우수사례로 주목받았습니다. 문화예술로 관계를 회복하는 지속가능한 사회공헌의 현장을 전합니다. 📝 글 읽기 SPORTS 영화 ‘승부’ 내 한국 바둑계의 두 주인공이 한 팀에? 영화 ‘승부’의 실제 주인공 조훈현과 이창호. 이 두 전설적인 국수를 2008년 한국바둑리그에서 Kixx팀(현 GS칼텍스팀)이 1, 3지명으로 동시에 보유했던 사실, 알고 계셨나요? 당시의 흥미로운 일화를 확인해보세요. 📝 글 읽기 뉴스 📢 뉴스읽기 뉴스 브리핑 20년간 여수지역 중고생 야간 학습교실 지원 2025년 상반기 EDP 개최 #### [GS칼텍스 매거진 2025 Vol.4-5] 58년의 변화, 그 시작은 ‘당신’이었습니다 58th Anniversary GS칼텍스의 지난 1년, 한눈에 미래형 주유소부터 AI 기반 공정 시스템, 고객 경험 혁신까지—2024년 GS칼텍스는 변화와 도전에 앞장섰습니다. 함께 만들어낸 성과의 순간들을 영상으로 만나보세요. ▶️ 영상 보러가기 변화를 현실로 만든 71인의 스토리 GSC Way를 바탕으로 변화를 만들어낸 71명의 실천우수자들에게 축하와 격려를 전합니다. 123건의 추천 중 선정된 39건의 사례는 더 나은 GS칼텍스를 향한 여정을 보여줍니다. 📝 글 읽기 GS타워의 숨은 조력자 언제나 그 자리에 있어 주신 우리의 조력자들. 그들의 꾸준한 손길이 모여 특별한 오늘을 만들었습니다. 함께한 시간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함께할 일상을 응원합니다. ▶️ 영상 보러가기 언박싱 최초의 직영주유소, 복합 문화공간으로 GS칼텍스 최초 직영주유소를 4개 계열사가 협업해 주유소 기반 복합 개발 모델로 탄생시킨 도심 속 에너지 가득한 특별한 공간, ‘에너지플러스 서울로’의 비하인드 스토리 ▶️ 영상 보러가기 TA 2025년 상반기 대규모 정비 작업 현장 여수 정유공장에서 약 45일간 대규모 정비 작업을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 3,083억 원 예산과 60개 협력사, 최대 3,100명이 투입된 이번 프로젝트의 도전과 혁신, 협력의 의미를 TA팀 장시혁 팀장을 만나 들어봤습니다. 📝 글 읽기 제44회 GS칼텍스 매경오픈 축제의 현장! GS칼텍스 매경오픈 하이라이트 남서울CC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치열한 경기와 함께 플라스틱 재활용 전시, 걸음 기부, 저탄소 굿즈 등 다채로운 이벤트로 축제 분위기를 더했습니다. 현장의 특별한 순간을 만나보세요. ▶️ 영상 보러가기 GS칼텍스 매경오픈, 44년 역사와 의미 ‘한국의 마스터스’로 불리는 GS칼텍스 매경오픈은 44년의 전통을 지닌 국내 남자 골프의 상징적 대회입니다. 대회의 역사와 상징성, 그리고 남서울CC가 대표 개최지로 자리 잡기까지의 의미를 소개합니다. 📝 글 읽기 ENERGY GS칼텍스, ‘B30’ 국제 규정 바꿔 바이오선박유 수출길 넓히다 국제해사기구(IMO)가 바이오선박유 ‘B30’의 일반선 운송을 공식 허용하면서 공급 확대에 속도가 붙을 전망입니다. IMO의 입장 변화를 이끈 정책1팀 임찬수 책임에게 그 과정을 들어봤습니다. 📝 글 읽기 [에너지칼럼] 관세 이슈에 따른 기초화학 산업시장의 변화 예측 트럼프 정부의 고율 관세와 미·중 무역 갈등은 기초화학 산업의 판도를 흔들고 있습니다. 양국이 일시적으로 관세를 완화했지만, 고율 관세가 산업에 미칠 구조적 영향은 여전히 중요한 이슈입니다. 📝 글 읽기 [에너지칼럼] 수요-공급 선순환 논쟁에…불확실성 커진 SAF 시장 SAF의 수요-공급 선순환 논쟁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수소 항공기 개발이 지연되며 SAF에 항공사 의존도는 높아질 전망이며, 일부에선 규제 강화가 SAF 시장 성장을 촉진할 수 있다고 관측 했습니다. 📝 글 읽기 [에너지리포트] BCG, 정유사의 미래를 결정지을 세 가지 필수 능력 보스턴컨설팅그룹(BCG)은 향후 10년간 정유사들이 최대 30%의 정제량 감소에 직면할 수 있다고 전망합니다. 이에 따라, 비용 구조 개선이 정유사의 미래를 좌우할 핵심 과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 글 읽기 INSIGHT+ 인간 vs AI, 경쟁력의 핵심은? GS칼텍스 INSIGHT+ 시리즈의 첫 콘텐츠에서는 유발 하라리 교수가 말하는 ‘AI 시대, 인간만의 강점’을 정리했습니다. 빠르게 변하는 시대 속, 인간의 경쟁력에 대한 질문을 던집니다. 📝 글 읽기 TREND MZ가 전통을 소비하는 법, 힙트래디션 전통을 낡고 고루하다고 여겼던 인식은 MZ세대의 등장으로 뒤바뀌었습니다. 약과는 카페 디저트가 되고, 한복은 스트리트 패션으로 재해석 되며, 전통 술잔은 감각적인 굿즈로 변신합니다. 📝 글 읽기 NEWS 📢 뉴스읽기 뉴스 브리핑 Tech 교류회 개최, 디지털 전환에 박차 가해 IMO 설득해 ‘바이오선박유운송규정’ 바꿨다 창립기념일 봉사활동 ‘안전통학길 벽화’ 개관 13주년 기념, 예울마루 WEEK 개최 『인구문제 인식 개선 릴레이 캠페인』 동참 #### [GS칼텍스 매거진 2025 Vol.6-7] DAX의 시작 : 데이터와 AI가 만드는 지능형 조직의 새로운 미래 AX의 중요성과 미래 변화 전망AX는 디지털 전환을 넘어 업무의 지능화와 조직 문화의 재설계를 이끄는 다음 단계의 변화입니다. 정유·석유화학 산업은 공정 최적화, 의사결정 지원, 안전관리 등에서 AI 도입이 본격화되고 있으며, 이제는 기술보다 사람과 조직이 AI 혁신의 성패를 좌우하는 시대입니다. [언박싱] 일하는 방식을 바꾸는 AI 혁신,AiU 플랫폼 개발 스토리GS그룹의 공통 AX 플랫폼인 ‘미소(MISO)’를 기반으로 개발된 GS칼텍스의 사내 AI 플랫폼 ‘AiU’를 소개합니다. DAX 전략의 첫걸음으로, 생성형 AI 기반의 업무 도우미인데요, 자료 검색부터 협업 지원, 업무 자동화까지 폭넓게 돕고, ‘환각 현상’까지 보완해 더 정확하고 효율적인 업무를 가능하게 합니다. 경영진 대상 GenAI 교육 현장 스케치GS타워에서 허세홍 대표를 비롯한 경영진이 생성형 AI와 사내 플랫폼 ‘AiU’ 활용 교육에 직접 참여했습니다. 이번 교육은 단순한 기술 습득을 넘어, GS칼텍스의 DAX 전략을 실무에 접목하는 중요한 출발점이었습니다. 두근두근 AiU와 친해지기물어보는 법만 알아도, AiU는 든든한 업무 파트너가 됩니다. 새롭게 도입된 생성형 AI 플랫폼 ‘AiU’,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막하셨나요? Digital Lab 얼리어답터들이 전하는 실전 사용법과 프롬프트 작성 노하우까지! ‘잘 질문하는 능력’이 곧 일잘러의 조건입니다. 협업의 방식을 바꾸는 공간, GS칼텍스 여수공장 에너지플러스 홀GS칼텍스 여수공장 홍보상황실이 새롭게 리모델링되었습니다. 자유로운 소통과 몰입을 위해 다목적 공간, 천장 마이크, 배럴 오크통, 곡면형 LED를 도입해 사람과 브랜드를 연결하는 공간으로 재탄생했습니다. 혼란한 중동정세 속 기름값과 정유 산업,복잡한 구조 이해하기기름값의 결정 구조와 정유사 수익의 관계는 생각보다 복잡합니다. 구조를 알기 쉽게 풀어보고, GS칼텍스가 어떻게 지속가능한 에너지 기업으로 나아가고 있는지도 함께 살펴봅니다. 글로벌 SAF 전환 가속화, 한국은?탄소중립을 위해 항공 분야 친환경 연료인 SAF 도입이 중요하지만, 한국은 정책과 인센티브 부족으로 시장 활성화가 늦은 상황입니다. 주요국은 SAF 혼합 의무화와 생산 지원에 적극적이며, 한국도 정부 차원의 과감한 정책과 지원이 필요합니다. IMO 온실가스 저감을 위한 중기조치의 도입과 바이오 연료의 역할IMO의 강화된 선박 온실가스 규제에 맞춰, 바이오 혼합유는 기존 선박의 개조 없이 즉시 사용 가능하며 온실가스 저감과 경제적 이점을 제공하는 해운업계의 핵심 탈탄소 연료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전력망 통합 가속…‘전기 섬’ 한국의 고립 우려싱가포르는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 인접국과 호주에서 청정 전기를 수입하는 ‘전기 동맹’을 추진 중입니다. 한국은 지정학적 한계로 전력망 연계가 어렵지만, 해상풍력으로 일본과 연결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지구를 위한 한 그루,GS칼텍스 밀원수 재배 봉사활동GS칼텍스 매경오픈과 탄소 저감 캠페인으로 5천만 걸음 목표 달성, 벌꿀 원천인 탄소 흡수 밀원수 묘목을 산불 피해 지역에 기부하며 임직원 가족이 밀원수 묘목 재배 봉사에 참여했습니다. 관점의 전환이 만드는 새로운 가치, 업사이클링의 무한 가능성‘기후 감수성’이 MZ세대 중심으로 소비와 문화를 바꾸며, 새활용은 도시 쓰레기를 예술과 문화 공간으로 재탄생시키는 중요한 변화 수단이 되고 있습니다. 예술이란 무엇인가?미국 철학자 존 듀이의 관점에서 예술이 사람을 연결하고 일상에 감성을 더하는 역할을 살펴봅니다. 기업의 문화예술 기여는 곧 사회 안에서 이해와 공감을 넓혀가는 일입니다. 말레이시아 유학생에서 GS칼텍스 책임까지,시시우퐁의 카이스트 특강KAIST에서 열린 시시우퐁 책임의 특강과 GS칼텍스·KAIST ‘다문화 우수인재 양성’의 현장을 통해 변화하는 시대에 필요한 다문화 인재상과 기업의 사회적 역할을 돌아봅니다. 온실가스 감축과 바이오원료 한번에 잡는다 데이터센터 액침냉각 시장 확대 나선다 국가고객만족도 주유소부문 17년 연속 1위  사내 생성형 AI 통합 플랫폼 ‘AIU’ 도입 2024 지속가능성보고서 발간 ‘희망에너지교실’ 아동 문화예술 교육 선도 #### [GS칼텍스 매거진 2025 Vol.8-9] GS칼텍스X해커톤 : AI가 불러온 일하는 방식의 변화 현장의 고민을 AI 혁신으로 풀다 : 제4회 GS그룹 해커톤 현장 스케치4회를 맞은 GS그룹 해커톤 2025, ‘PLAI: Play with GenAI’ 주제로 현업 적용 가능한 생성형 AI 서비스 구현에 도전했습니다. 출격! GS칼텍스 PLAI Makers해커톤 2025에서 GS칼텍스 팀들은 단순한 참여를 넘어, 생성형 AI를 현업에 연결하는 실질적인 해법을 제시하며 주목받았습니다. 그들의 도전과 이야기를 인터뷰로 전합니다. GS칼텍스 원유1부두 노후 설비 교체 프로젝트40년 된 원유1부두가 갱웨이와 로딩암 교체를 무사히 완료하며 안정성과 효율을 높였습니다. 여기에 자사 생성형 AI 플랫폼 AiU 기반 ‘마린봇’으로 DX를 함께 실현했습니다. 행동하는 기업이 만드는 AI 시대의 변화인터뷰 시리즈 INSIGHT+ 첫 편에서는 IGM 김광진 교수와 함께 디지털 전환을 넘어 사람과 문화에서 시작되는 Deep Transformation Journey의 인사이트를 전합니다. 액침냉각, 고발열 전자장비와 미래를 열다DX 가속화로 발열 관리가 산업 경쟁력의 핵심 과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이에 발 맞춰 GS칼텍스가 액침냉각(Immersion Cooling) 유체 솔루션을 제시합니다. 액침냉각, 데이터 센터의 ‘쿨한 진화’ : 국내외 시장 트렌드 분석생성형 AI, LLM 확산으로 데이터센터 전력과 발열 문제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늘어난 전력 부담에 대한 해법, ‘액침냉각’ 트렌드를 짚어봅니다. 정유업을 향한 오해… 팩트로 본 현실정유업은 에너지 전환 속에서 도전에 직면해 있으며, ‘폭리 산업’이라는 편견과 달리 수출 비중 60%의 국가 핵심 산업으로 꾸준히 투자와 혁신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보조금 기반 재생에너지 ‘마이너스 전기료’ 확산재생에너지 확대로 전력 공급이 수요를 넘어서며 ‘마이너스 전기요금’ 현상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송전망 확충, ESS 활용, 수요 관리가 시급한 시점입니다. “공짜 점심은 없다”… 부메랑되어 돌아오는 AI 열풍미국 에너지 기업들은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 충당을 위해 대규모 발전소와 송전망 투자를 확대하고 있으며, 이로 인한 비용 부담이 소비자에게 전가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데이터 기반 ESG 경영 : GS칼텍스 ESG Drive 도입 스토리GS칼텍스는 2024년에 통합 공시시스템 ‘ESG Drive’를 구축해 흩어진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통합하고, 글로벌 규제에 대응할 수 있는 신뢰성 있는 ESG 경영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천원 FLEX 해봤니? 소액기부 WEEK ‘천원의 행복’2022년 GS칼텍스 여수공장에서 시작한 소액기부 캠페인 ‘천원의 행복’이 3주년을 맞았습니다. 전사로 확대된 배경과 함께, 참여자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통해 그 의미를 돌아봅니다. KAIST와 다문화 과학인재양성 캠프 개최 정유사 최초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수상 Kixx, API SQ 규격 엔진오일 신제품 출시  합동참모본부와 민관군 합동 훈련 실시 강릉 가뭄 극복 위한 생수 20만병 지원 등 #### [GS칼텍스 사내 채식 캠페인 후기] 한 끼만 채식으로 바꾸면, 지구도 나도 건강해져요! “이대로라면 7년 이내 지구 온도는 한계점에 도달할 것입니다.” 1988년 지구온난화를 전 세계에 처음으로 경고한 미국 컬럼비아대학교 교수 제임스 핸슨(James Hansen)은 최근 발표한 논문을 통해 지구온난화가 예상보다 훨씬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고 예측했습니다. 지구 온도가 향후 6년 안에 산업화 이전 대비 1.5℃ 상승이라는 마지노선을 넘어서고, 2050년 전에는 2℃를 웃도는 온난화를 초래한다는 것입니다. 실제로 최근 몇 년 사이 폭염, 대형 산불, 폭우 등 이상기후가 지구촌 곳곳을 덮치면서, 기후위기는 더 이상 막연한 두려움이 아니라 인류의 생존을 좌우하는 현실이 되었습니다. 이처럼 전 세계가 기후위기라는 무거운 과제를 함께 고민하고 있는 현 시점에서, 개인이 일상 속에서 생활화할 수 있는 작은 실천 방법으로 어떤 것이 있을까요? GS칼텍스는 임직원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탄소 저감 활동 가운데,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고 마음만 먹으면 당장 오늘부터 실천할 수 있는 ‘채식’에 주목했습니다. 세계 온실가스의 18%가 가축에서 발생하고 온실가스를 가장 많이 배출하는 식품 10가지 중 9위까지 모두 육류를 포함한 동물성 식품이라는 점에서, 우리가 먹는 한끼만 채식으로 바꿔도 육류 소비 과정에서 배출되는 탄소를 줄일 수 있기 때문이죠. ‘지구를 살리는 채식한끼’ 캠페인 VAKE 앱 캡처 화면 쉽고 맛있게 채식할 수 있는 GS칼텍스 사내 캠페인 ‘지구를 살리는 채식한끼’ 지난 5월 23일부터 11월 20일까지, GS칼텍스는 약 6개월동안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지구를 살리는 채식한끼’ 사내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캠페인은 임직원 누구나 끼니 중 한끼를 채식으로 지키고 인증하면, 인증 수에 맞춰 기부금을 모아 회사가 국내외 산림복원 활동에 기부한다는 취지로 기획됐습니다. 직접 채식 식사를 사진으로 찍어 ‘VAKE’라는 어플리케이션에 올리면 2,000원, 채식을 응원하는 댓글을 남기면 1,000원, ‘좋아요’만 눌러도 500원이 적립되는 방식으로 진행됐어요. 특히, GS칼텍스 임직원 모두 쉽고 간편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너무 엄격한 기준으로 채식 여부를 따지기보다 달걀 및 유제품 등 동물에게서 얻은 식품은 허용하는 ‘락토 오브 베지테리언’까지 범위를 넓혀 채식으로 인정했습니다. 최대한 많은 임직원이 캠페인에 참여해 주 1회 이상 채식을 하며 자신의 건강과 지구의 건강을 지키게 하기 위함이죠. 6개월동안 장기간으로 진행하는 캠페인인 만큼, GS칼텍스는 미션 인증 횟수에 따라 채식한끼부터 채식두끼, 채식세끼, 채식네끼, 그리고 채식대왕까지 단계별로 타이틀을 부여하며 적절한 보상과 함께 임직원의 참여를 독려했습니다. 또한, ‘주 1회 이상 채식 식사’, ‘주 1회 이상 전국 채식 맛집 탐방’, ‘채식 관련 서적 14일 완독’, ‘주1회 이상 채식 간편식으로 3분 요리’, ‘주 2회 이상 채식 레시피로 셰프 도전’ 등 매월 달라지는 미션을 제시하며 임직원에게 소소한 재미를 제공했습니다. 월드비전의 사내벤처로 출발한 베이크(Vake)는 누구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챌린지, 펀딩, 커뮤니티, 캠페인 등의 활동을 기획하고 참여할 수 있는 소셜 액션 플랫폼입니다. ‘VAKE’ 앱 다운받고 액션 동참하기 채식 인증 100회를 넘겨 채식대왕 타이틀을 달게 된 채채님과 유릿다님 (※사내에서 닉네임으로 활동하는 재미를 반감시키지 않기 위해 실명 및 얼굴 비공개) 캠페인 시작 세 달 만에 인증 100회를 넘긴 ‘채식대왕’을 만나다! ‘지구를 살리는 채식한끼’ 캠페인이 시작된 지 세 달 만에 인증 100회를 넘기며 단기간에 채식대왕까지 등극한 GS칼텍스 임직원도 있었습니다! 사내 캠페인 활동을 의무감으로 참여하지 않고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채식 습관을 들이게 되면서 다회 인증이 가능했다고 하는데요. 두 사람 모두 사내 아침 간식으로 제공되는 메뉴 중 샐러드가 포함돼 있고, 구내 식당에서도 언제든지 샐러드를 먹을 수 있는 환경이라 채식 챌린지에 큰 도움이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유릿다’님은 7월 미션 수행을 위해 선물 받은 ‘비거니즘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아’라는 책을 자녀와 함께 읽고 난 뒤로 고기와 가공육을 먹는 횟수가 현저히 줄었다고 합니다. 채식 중심으로 끼니를 챙겨 먹다 보니 다이어트도 되고 피부도 좋아졌다고 해요. 역류성 식도염을 달고 살았던 ‘채채’님은 6개월동안 채식이 습관이 되며 식도염도 거의 사라지고 몸이 가벼워졌다며 채식을 적극 추천했습니다!   채식한끼 챌린저들의 솔직 후기 Talk Talk! 유릿다님, 채채님 외에도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전반적인 생활 습관에 변화가 생겼다는 참여자들이 다수 있었습니다. ‘고기는고기서고기’님은 채식 위주로 끼니를 챙기다 보니 소화불량이나 더부룩한 느낌이 사라졌고, 장바구니 품목이 자연스럽게 채소로 채워졌다고 합니다. 육식을 즐겨먹던 ‘도우너’님은 채식한끼를 통해 채식의 재미를 알게 됐다고 해요. 이외에도 ‘자상한데이빗’님, ‘슬림채식’님, ‘채식화이팅’님 등 채식을 통해 체중을 감량한 참가자들도 있었습니다! GS칼텍스가 제공한 10만원 상당 쿠폰으로 팜크닉 활동을 하는 캠페인 참여자 모습 ‘비건 쿠킹 클래스’부터 ‘친환경 농장체험’까지 GS칼텍스는 특별 미션 리워드로 비건 식단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쿠킹 클래스와 친환경 농장체험 팜크닉(farm+picnic) 행사를 준비해, 임직원뿐만 아니라 가족, 친구, 연인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행사를 마련하기도 했습니다. 이처럼 다양한 이벤트와 미션을 기획해 참여를 독려한 결과, 이번 캠페인에 GS칼텍스 임직원 총 182명이 참여했고, 지난 11월 20일 기준 인증 1,802회, 댓글 3,503회, 좋아요 9,620회를 기록하며 총 1191만 7천원의 기부금을 적립했습니다.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모인 소중한 기부금은 월드비전 산림복원 사업에 전달될 예정입니다.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GS칼텍스의 노력들 GS칼텍스는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비즈니스 밸류 체인 내 온실가스 감축과 저탄소 신사업을 위한 로드맵을 구축해 나가고 있습니다. 또한, 이번 채식 한끼 캠페인 외에도 임직원과 함께 <걸음기부> 캠페인, 사내 메일함 비우기 챌린지 <비우새> 캠페인, <지구를 위한 탄소 다이어트> 캠페인, <지구톡톡> 캠페인 등 일상 속 탄소 저감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을 기획하고 실천하고 있어요. 더 나은 미래 환경을 위해 지속적으로 온실가스를 감축해 나가는 GS칼텍스, 앞으로도 계속 지켜봐 주세요! #### [GS칼텍스 직무 인터뷰 1] 글로벌 시장의 변화를 사업의 판단으로 바꾸는 사람들 – S&T·제품 수급 최적화·C&L·재무 GS칼텍스의 다양한 직무와 현업 이야기가 궁금한 지원자들을 위해, 실제 구성원들이 자신의 업무와 성장 경험을 직접 소개합니다. 직무 인터뷰 첫 번째 편에서는 글로벌 시장의 변화를 가까이에서 마주하는 Supply & Trading(S&T), 제품 수급 최적화, Chemical & Lube(C&L), 재무 직무를 살펴봅니다. 직무별 바로 보기 Supply & Trading (Heavy제품 Operation / 바이오연료) 제품 수급 최적화 (AVCO운영팀) Chemical & Lube 영업 (Base Oil 수출영업 / 윤활유 SCM / Polymer 해외영업) 재무 (FX자산관리) 정유·에너지 기업의 하루는 국제 시장의 변화와 함께 시작됩니다. 원유와 제품 가격부터 국가별 수급, 환율과 물류 여건까지 글로벌 에너지 시장을 움직이는 변수는 시시각각 달라집니다. S&T는 원료와 제품의 흐름을 설계하고, 제품 수급 최적화는 원유 구매와 공정 가동, 제품 수급을 종합해 회사 전체 밸류체인의 최적점을 찾습니다. C&L은 글로벌 고객과 생산·공급망을 연결하며, 재무는 시장의 변화가 회사의 손익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합니다. 각자의 자리에서 시장의 변화를 읽고 이를 사업의 판단 근거로 바꾸는 사람들. 일곱 명의 GS칼텍스 현업 구성원이 전하는 주요 업무와 기억에 남는 경험, 커리어 가능성을 통해 네 직무를 자세히 들여다봅니다. 에너지 산업에서는 단 한 번의 계약으로 수백억, 수천억 원 규모의 물량이 움직입니다. Supply & Trading(S&T)은 국제시장과 생산 현장, 물류를 연결해 원료와 제품이 최적의 조건으로 오갈 수 있도록 합니다. 취급하는 제품과 시장은 달라도 수급과 가격, 생산과 물류 상황을 종합해 적절한 판단을 내려야 한다는 점은 같습니다. 기존 정유사업의 안정적인 운영을 뒷받침하는 Heavy제품팀과 에너지 전환 분야의 새로운 기회를 발굴하는 바이오연료 관련 팀의 이야기를 살펴봅니다. 공장과 물류, 시장을 연결하는 Heavy제품 Operation Heavy제품팀은 아스팔트(Asphalt)와 연료유(Fuel Oil)의 수출입 선박 관리를 담당합니다. 원유를 정제하면 납사·등유·경유·중유·아스팔트가 함께 생산되기 때문에, 아스팔트를 적시에 판매해야 다른 고부가가치 제품의 생산과 판매도 원활하게 이어질 수 있습니다. 담당자는 선박 입출항 일정과 재고를 관리하고, 공장과 소통하며 제품의 생산 시점과 등급(Grade)을 확인합니다. 선박 일정뿐 아니라 공장 생산 상황과 재고, 항만 여건, 거래처 일정이 맞물리도록 조율하는 역할입니다. “여러 변수 속에서도 선박 입출항과 수출입이 계획대로 완료되었을 때 가장 큰 보람을 느낍니다. 제품 하나를 판매했다는 의미를 넘어, 공장 전체가 원활하게 돌아가도록 기여했다는 사실이 이 업무의 가장 큰 보람입니다.” — Heavy제품팀 현업자 업무 경험이 쌓이면 선박 운용과 물류 리스크에 전문성을 갖춘 선박 물류 전문가 또는 정유공장 운영을 폭넓게 이해하는 트레이더로 성장할 수 있습니다. 꼼꼼함과 유연한 사고, 여러 유관 부서와 원활하게 소통하는 협업 역량이 중요한 직무입니다. 에너지 전환의 새로운 시장을 여는 바이오연료 바이오연료 관련 팀은 트레이딩과 신규 사업 검토를 함께 수행합니다. 국제 시세와 수급 흐름을 분석해 거래 조건을 설계하고, 국내외 생산업체와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협력 가능성을 검토합니다. 콘텐츠 보러가기: GS칼텍스, ‘B30’ 국제 규정 바꿔 바이오선박유 수출길 넓히다 EU 탄소 규제와 국제해사기구(IMO), 국제민간항공기구(ICAO)의 정책을 모니터링해 사업전략을 수립하고, ISCC와 EPA 등 국제 인증도 관리합니다. 트레이딩부터 정책 대응, 사업전략과 인증까지 바이오연료 사업 전반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국내에서 처음으로 바이오해상유(Bio Marine Fuel)를 공급하고, 지속가능항공유(SAF) 도입 사업에 참여했습니다. 첫 시범 운항 때 제가 직접 찍은 사진이 기사와 함께 실렸을 때, ‘내가 대한민국 에너지 전환의 첫 페이지를 함께 쓰고 있구나’라는 벅찬 감정을 느꼈습니다.” — 바이오연료 담당 국제기구나 정부 부처와의 협의에서 회사의 입장을 설명하고, 관련 규정의 신설이나 변화에 기여하기도 합니다. 이를 통해 시장 분석과 파트너 발굴, 사업성 평가, 국제 환경규제 대응 역량을 함께 키울 수 있습니다. 향후 에너지 트레이더와 신재생에너지 전략기획자, 신사업 개발 전문가 등으로 커리어를 확장할 수 있습니다. 정해진 길을 따르기보다 새로운 방향을 고민하고, 불확실성을 기회로 받아들이는 사람에게 잘 맞는 직무입니다. 정유사의 수익성은 원유를 어떤 조건으로 구매하고, 공정을 얼마나 가동하며, 생산된 제품을 언제 판매·구매할지에 따라 달라집니다. 제품 수급 최적화 직무는 회사 전체의 밸류체인을 바라보며 원유 구매와 공정 가동, 제품 수급과 판매·구매 의사결정을 연결합니다. AVCO운영팀의 현업을 살펴봅니다. 원유 구매부터 제품 수급까지 최적의 흐름을 설계하는 AVCO운영팀 AVCO운영팀은 공정 가동량을 검토하고 장기계약(Term)·현물거래(Spot)를 통한 원유 구매 업무를 수행합니다. 공정에서 생산되는 제품의 수급 계획을 수립하고 판매·구매 의사결정에도 참여합니다. 시장 상황과 공정 가동, 제품별 수급 등 여러 변수를 종합해 회사 전체의 수익성을 높일 수 있는 방향을 찾는 역할입니다. 하나의 결정을 실행하려면 생산과 영업을 비롯한 여러 부서와의 협업이 필요합니다. 담당자는 각 조직의 관점을 이해하면서도 회사 전체에 최적이라고 판단한 방향의 근거를 명확하게 설명하고, 유관 부서와 공감대를 형성해야 합니다. “시장 상황과 여러 변수를 종합해 제가 생각한 최적의 방향을 제시하고, 여러 부서를 설득해 같은 목표를 향해 움직이게 할 때 큰 보람을 느낍니다. 서로 다른 관점을 조율하며 하나의 방향으로 나아가는 과정이 이 직무의 매력입니다.”— AVCO운영팀 담당자 처음에는 제품별 수급 계획과 판매·구매 업무를 경험하고, 이해가 깊어지면 공정 가동에 관한 의사결정까지 참여 범위를 넓힐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GS칼텍스의 전체 밸류체인과 사업 구조를 폭넓게 이해하고, 향후 판매·구매와 사업 운영, 성과 분석, 경영기획 등으로 커리어를 확장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변수를 종합해 큰 그림을 그리는 분석력과 여러 조직의 의견을 조율하는 커뮤니케이션 역량을 갖춘 사람에게 잘 맞는 직무입니다. 석유화학·윤활유 제품은 국제 시세와 수요, 원료 가격과 물류 여건에 따라 시장 상황이 빠르게 달라집니다. Chemical & Lube(C&L)는 고객과 시장을 읽어 제품을 판매하는 데 그치지 않고, 생산·재고·물류를 조율해 공급망을 안정적으로 운영하며 새로운 사업 기회를 발굴합니다. 윤활기유 수출영업과 윤활유 SCM, 폴리머 해외영업을 담당하는 세 팀의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글로벌 메이저와 거래하는 Base Oil 수출영업 Base Oil영업팀은 윤활기유(Base Oil)를 BP·Total·Shell 등 글로벌 메이저와 인도 거래처에 수출합니다. 주문 접수부터 대금 수령까지의 수출 Operation과 고객을 상대로 가격 및 거래 조건을 협의하는 영업 활동을 함께 담당합니다. “전쟁으로 공장 가동률이 떨어져 판매 가능량이 급감했고, 중동 고객 부두로는 선박 진입조차 불가한 상황이었습니다. 하역지를 인도로 긴급 변경하고 생산기획팀과 월별 판매량을 다시 조정해 큰 차질 없이 당월 거래를 마무리했습니다. 영업사원의 기민한 대처가 얼마나 중요한지 몸으로 배운 경험입니다.” — Base Oil영업팀  벌크(Bulk) 제품의 수출 경험을 바탕으로 향후 Oil·Chemical·Gas 제품 전반의 수출영업으로 영역을 넓힐 수 있습니다. 다양한 국가의 고객과 거래하며 글로벌 영업 역량을 키우는 것도 가능합니다. 시장의 흐름과 고객의 요구를 읽는 감각, 무역 실무와 담당 제품에 대한 이해가 중요한 직무입니다. 생산과 판매를 하나의 계획으로 연결하는 윤활유 SCM 윤활유SCM팀의 S&OP 공급담당자는 제품이 공장에서 생산돼 고객에게 전달되기까지 전체 흐름을 계획하고 조율합니다. 연간·월간·주간 생산과 재고, 판매계획을 하나로 연결하고, 생산 차질이나 수요 변화가 발생하면 영업팀 및 공장과 대체 재고와 납기 조정 등의 해법을 찾습니다. “영업팀에서 ‘공급이 원활해 영업 활동에 전혀 지장이 없었다’는 피드백을 받았을 때입니다. SCM은 일이 잘 돌아갈수록 눈에 띄지 않는 직무입니다. 그래서 그 한마디로 우리 팀의 역할이 부문 전체의 목표에 실제로 기여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 윤활유SCM팀  SCM은 수요와 공급, 물류를 아우르는 전체 공급망을 경험하며 생산 최적화나 수요예측 등 자신의 관심에 따라 전문성을 넓힐 수 있는 직무입니다. S&OP 데이터 분석과 개선 프로젝트를 통해 문제 해결 역량도 키울 수 있습니다. 전체 흐름을 구조화하는 능력과 데이터 분석력, 다양한 이해관계자를 조율하는 커뮤니케이션이 중요합니다. 고객의 요구를 사업 기회로 바꾸는 Polymer 해외영업 Polymer해외영업팀은 HDPE와 PP 제품의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 판매를 담당합니다. 원유·나프타·올레핀 등 원료 가격과 경쟁사의 생산 상황, 최종 수요, 포장 및 물류비를 종합해 가격을 결정하고 판매 채널을 관리합니다. 회사의 손익과 고객과의 장기적인 관계를 함께 고려해야 하는 업무입니다. “호주 고객은 인건비 절감을 위해 Bulk 포장을 선호했지만 여수공장 설비에 제약이 있었습니다. 투자 가능한 업체를 발굴하고 내부 임원을 설득하며 생산팀과 협업해 설비와 포장백을 확보했습니다. 그 결과 지금은 팀 매출의 약 10%를 차지하는 호주 물량의 기반이 만들어졌습니다. 제품을 판 것을 넘어 고객의 니즈를 회사의 투자로 연결한 경험입니다.” — Polymer해외영업팀  경험이 쌓이면 담당 국가와 제품의 시장을 분석해 가격 및 판매전략을 수립하고, 향후 해외법인이나 사업개발로 커리어를 확장할 수 있습니다. 해외영업에는 외국어뿐 아니라 제품과 시장, 숫자에 대한 이해가 필요합니다. 여러 조직과 협업하며 새로운 사업 기회를 만드는 과정에 흥미를 느끼는 사람에게 잘 맞습니다. 원유와 제품을 세계 시장에서 사고파는 정유기업에서 환율 변동은 곧 손익으로 이어집니다. 재무는 자금 운영과 회계, 리스크 관리를 통해 회사의 재무 안정성을 지키며, 그중 FX자산관리는 외화 거래와 시장 변화를 분석해 환리스크를 관리하는 업무입니다. 환리스크를 숫자로 관리하는 FX자산관리 FX자산관리팀은 회사의 외화 자산·부채와 외화 거래 전반을 관리합니다. 달러 기준 외화 포지션인 USD Exposure를 산출하고, 환율 변동이 손익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합니다. 외화 매출·매입과 원유·제품 거래(Cargo) 변동, 정산 시차, 외화 차입과 리스부채 등을 바탕으로 환차손익을 예측합니다. 단순히 환율의 등락만 보는 것이 아니라 외화 포지션의 규모와 발생 시점, 헤지(Hedge) 반영 여부에 따라 실제 손익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살펴봅니다. 월말에는 사전 예측치와 실제 환차손익을 비교해 차이의 원인을 분석하고, 그 결과를 자금 운영계획과 연결합니다 “미국-이란 갈등으로 유가와 환율 변동성이 동시에 커진 시기, 정산 일정과 Cargo 변동을 기준으로 USD Exposure를 재점검하고 여러 환율 시나리오로 예상 환차손익을 산출했습니다. 시장을 정확히 맞히기는 어렵지만, 데이터로 리스크를 구조화해 회사의 의사결정에 쓰이게 만들 수 있다는 점에서 큰 보람을 느꼈습니다.” — FX자산관리팀 FX자산관리 업무는 외화 포지션 산출과 환차손익 분석에서 시작해 예측 모델 고도화와 헤지 효과성 분석으로 확장됩니다. 환율과 외화 자산·부채, 자금 흐름과 회계 손익을 함께 이해하며 향후 자금관리와 재무기획, 리스크 관리 등으로 전문성을 넓힐 수 있습니다. 이 직무에서 중요한 것은 환율에 대한 관심뿐 아니라 숫자의 의미를 끝까지 파고드는 태도입니다. 결과값만 확인하는 것이 아니라 여러 요인을 분해해 왜 그런 결과가 나왔는지 논리적으로 설명할 수 있어야 합니다. 시장의 변화를 판단으로 바꾸는 사람들 S&T와 제품 수급 최적화, C&L, 재무가 다루는 정보는 서로 다르지만, 흩어진 데이터를 연결하고 여러 조직과 협업해 사업의 판단 근거를 만든다는 점은 같습니다. GS칼텍스의 DAX(Digital & AI Transformation)는 시장과 거래 데이터를 더욱 효과적으로 활용해 구성원이 정교한 판단과 문제 해결에 집중하도록 돕습니다. 처음부터 모든 산업 지식과 기술을 알고 있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시장과 숫자의 의미를 끝까지 이해하고, 새로운 도구로 더 나은 방법을 시도하는 태도가 중요합니다. GS칼텍스에서 자신만의 전문성을 쌓아보세요. 이어지는 [GS칼텍스 직무 인터뷰 2]에서는 생산 현장과 안전을 책임지는 엔지니어·안전 직무의 업무와 성장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 [GS칼텍스 직무 인터뷰 2] 고객 접점부터 생산 현장까지 – Retail/Commercial 영업·소매 Hardware·엔지니어·안전 GS칼텍스의 다양한 직무와 현업 이야기가 궁금한 지원자들을 위해, 실제 구성원들이 자신의 업무와 성장 경험을 직접 소개합니다. 직무 인터뷰 두 번째 편에서는 고객 접점과 주유소 공간, 여수공장의 공정과 안전을 책임지는 Retail/Commercial 영업, 소매 Hardware 혁신, 엔지니어, 안전 직무를 살펴봅니다. 직무별 바로 보기 Retail/Commercial 영업 (LPG영업 / 주유소 소매영업) 소매 Hardware 혁신 (M&M시설팀) 엔지니어 (Olefin기술팀) 안전 (안전팀) 길을 걷다 마주치는 주유소와 LPG충전소부터 여수공장의 생산설비까지, GS칼텍스의 비즈니스에는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는 다양한 현장이 있습니다. Retail/Commercial 영업은 고객과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만들고, 소매 Hardware 혁신은 주유소의 공간과 시설을 바꿉니다. 엔지니어는 공정을 최적화하고, 안전 전문가는 현장에서 기준이 제대로 작동하도록 관리합니다. 각자의 자리에서 현장의 문제를 발견하고 실제 변화로 만들어가는 사람들. 다섯 명의 GS칼텍스 현업 구성원이 전하는 주요 업무와 기억에 남는 경험, 커리어 가능성을 통해 네 직무를 자세히 들여다봅니다. 정유사가 만든 제품이 최종 소비자를 만나는 마지막 접점은 전국의 주유소와 LPG충전소입니다. Retail/Commercial 영업은 그 접점을 운영하는 사업자를 고객으로 하는 직무입니다. 제품 판매와 공급 관리, 가격 운영, 여신과 지원계획까지 고객의 사업 운영 전반을 함께 고민합니다. 다루는 고객과 거래 구조에 따라 일하는 방식은 달라지는데, LPG충전소를 담당하는 LPG영업과 주유소를 담당하는 소매영업의 현업을 살펴봅니다. 고객과 회사가 함께 성장할 조건을 만드는 LPG영업 LPG영업은 LPG충전소를 주요 고객으로 판매와 공급, 가격 운영, 거래처 관리를 담당합니다. 업무의 핵심은 충전소의 입지와 지역 경쟁 상황, 판매 여건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회사와 고객 모두에게 합리적인 거래조건을 설계하고 협상하는 것입니다. 개별 충전소의 상황과 요구사항을 파악해 가격 조정, 시설·장비 지원, 판촉 등 실행 가능한 방안을 검토하고, 충전소의 경쟁력과 회사의 손익을 함께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충전소와 회사의 입장을 모두 고려해 최적의 거래조건과 지원방안을 찾아내고, 그 결과가 판매 증가나 계열이탈 방지 같은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졌을 때 가장 큰 보람을 느낍니다.” — LPG남부지사 LPG영업에서 현장 경험을 쌓으면 영업 전문가를 넘어 국내 정유제품 사업 전반을 이해하는 제너럴리스트(Generalist)로 성장할 수 있습니다. M&M본부는 영업뿐 아니라 전략기획과 마케팅, 영업관리 등 국내 정유제품 사업과 관련된 다양한 직무를 운영하며, 순환근무를 통해 여러 분야를 경험할 기회를 제공합니다. 고객과 가장 가까운 자리에서 충전소 시장의 특성과 고객의 사업 운영 방식, 업계 구조를 직접 경험한 것은 이후 다른 직무에서도 중요한 판단의 기반이 됩니다. 지원할 때는 영업을 어렵게 생각하기보다 자신의 경험이 고객의 요구를 이해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과 어떻게 연결되는지 진솔하게 보여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신뢰가 곧 실적이 되는 주유소 소매영업 M&M본부의 소매영업은 주유소 운영 전반에 필요한 사항을 조언하고 여신과 지원계획을 관리하며, 주기적으로 주유소를 방문해 사업자와 소통합니다. 소매영업은 무에서 유를 만드는 영업과는 다릅니다. 이미 거래처와 브랜드가 구축되어 있는 만큼, 형성된 관계를 얼마나 꾸준히 가꾸고 고객에게 필요한 도움을 제공하느냐가 성과를 좌우합니다. “처음에는 그저 회사에서 나온 직원으로 여겨질 때가 많았습니다. 그래서 매번 방문할 때마다 실적보다 사장님의 이야기에 먼저 귀를 기울였습니다. 어느 순간 사장님께서 먼저 의견을 물어봐 주시고, 저에게 도움이 될 정보도 찾아 알려주셨습니다. 회사를 대표하는 직원을 넘어 함께 고민하고 성장하는 진정한 파트너로 인정받았다고 느꼈습니다.” — M&M본부 경기지사 소매영업에서 쌓은 고객·시장·제품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신규 개발과 부문 지원, 소매 마케팅·전략, 물류, 가격관리 등으로 커리어를 확장할 수 있습니다. 이 직무에는 외향적인 성격보다 고객에게 꾸준히 관심을 기울이는 성실함과 시장 정보를 구조화해 전달하는 능력이 중요합니다. 유가 변동의 배경을 정리하고 주변 사업장을 운영자의 관점에서 살펴보는 습관이 좋은 준비가 됩니다. GS칼텍스가 고객을 만나는 최전선에는 주유소가 있습니다. 소매 Hardware 혁신은 그 공간을 직접 만들고 바꾸는 직무입니다. 주유소를 새로 짓거나 철거·재건축하는 일부터 고객이 매일 사용하는 장비가 문제없이 작동하도록 관리하는 일까지 담당합니다. 국내 주유소 시설을 책임지는 M&M시설팀의 현업을 살펴봅니다. 전국 주유소의 시설을 만들고 지키는 M&M시설팀 M&M시설팀은 주유소 건축·철거·재건축부터 주유기와 세차기 등 영업장비의 유지보수와 개선까지 폭넓게 담당합니다. 전국의 현장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다양한 협력업체와 긴밀히 소통하며 공사의 일정과 품질을 관리하고, 새로운 설비 도입과 시설 관리 시스템 개선도 추진합니다. “길을 걷다가 GS칼텍스 주유소를 마주칠 때마다 뿌듯함을 느낍니다. 저희가 직접 설치한 시설이나 개선한 시스템이 현장에서 잘 운영되고 있는 모습을 볼 때면 언제나 큰 보람을 느낍니다.” — M&M시설팀 콘텐츠 보러가기: GS칼텍스,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 주유소 업종 1위 선정 이 직무에서는 주유소를 넘어 물류센터 등으로 전문 영역을 넓히며 건축·시설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유지보수뿐 아니라 시설 개선과 혁신을 위한 기획 업무도 확대되고 있어 마케팅이나 기획 직무로 커리어를 확장할 수도 있습니다. 협력업체 및 유관 부서와 원활하게 소통하고 아이디어를 현장에 구현하는 추진력을 갖춘 사람에게 잘 맞습니다. 여수공장의 공정은 매일 같은 조건으로 움직이지 않습니다. 화공 엔지니어는 생산 현장과 가장 가까운 자리에서 변화를 살피며 안정적인 운전과 수익성 향상을 함께 책임집니다. 문제가 발생하면 원인을 분석하고 해법을 찾는 것도 엔지니어의 역할입니다. 폴리에틸렌(PE) 공정의 기술지원을 담당하는 공정기술부문 Olefin기술팀의 현업을 살펴봅니다. PE 공정의 최적화를 책임지는 Olefin기술팀 Olefin기술팀은 PE Unit의 기술지원을 담당합니다. 안정적인 공정 운전과 수익성 향상을 위해 개선 과제를 발굴하고, 공정·설비·제품에서 문제가 발생하면 원인을 분석해 해결 방안을 찾습니다. 유관 부서가 요청한 공정 관련 엔지니어링 검토와 기술지원도 주요 업무입니다. “비정품을 나타내는 빨간불이 이어지던 분석 결과에서 어느 순간 정품을 의미하는 노란불이 나타날 때 가장 뿌듯했습니다. 더 나아가 해당 제품이 고객 평가에서 만족스러운 반응을 얻었을 때 한층 더 커진 보람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 Olefin기술팀 담당자 공정기술 업무는 생산 현장과 밀접하게 맞닿아 있어 담당 공정에 대한 지식과 문제 해결 역량을 꾸준히 심화할 수 있습니다. 현장에서 쌓은 전문성을 바탕으로 생산기획과 조정 업무는 물론 디지털 전환 분야로도 커리어를 확장할 수 있습니다. 여수공장에서는 공정·설비 데이터를 활용해 설비 상태를 진단하고 운전 조건을 최적화하는 DAX 과제가 추진되고 있어, 공정에 대한 이해에 데이터 분석 역량을 더하면 문제를 더욱 빠르고 정교하게 해결할 수 있습니다. “공정 엔지니어는 담당 공정에 대한 사내 최고의 스페셜리스트라고 자부합니다. 개별 공정마다 반드시 필요한 인력인 만큼 회사에서도 전문성을 높이 인정받는 직무입니다.” — Olefin기술팀 담당자 학부에서 배운 전공지식이 현업에서는 다르게 적용되기도 하지만, 입사 후 충분한 교육과 지원을 받을 수 있어 처음부터 모든 공정을 완벽하게 알 필요는 없습니다. 전공지식과 함께 정유·에너지 산업에 대한 관심, 문제의 원인을 끝까지 파고드는 태도를 갖춘 사람이라면 공정 엔지니어로 성장할 수 있습니다. 고위험 공정이 밀집한 정유·석유화학 사업장에서 안전은 단순한 관리 업무가 아니라 사업의 지속성과 직결되는 핵심 조건입니다. 안전 직무는 법과 기준을 사업장에 적용하고, 그 기준이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하는지 확인하는 일입니다. 제도 운영과 법규 대응부터 교육, 시스템 개선까지 공정안전 전반을 담당하는 안전팀의 현업을 살펴봅니다. 공정안전의 기준을 현장에서 작동하게 하는 안전팀 안전팀은 PSM(Process Safety Management, 공정안전관리) 운영과 평가 지원, 안전 법규 검토, 대관 업무, 임직원 교육 등을 담당합니다. 자체감사와 사전점검을 통해 사업장의 취약 요소를 개선하고, 현업 부서가 공정안전 역량을 갖추도록 지원합니다. 안전 DX 과제도 추진합니다. PSM 포털과 설비 데이터를 연계해 수작업의 오류와 비효율을 줄이고, 작업 전 안전점검회의를 지원하는 TBM AI 비서를 운영해 더욱 정확한 안전 업무 수행을 돕고 있습니다. “제가 수행한 점검·개선 활동이 실제 현장의 안전 수준 향상으로 이어졌을 때 가장 큰 보람을 느꼈습니다. 현업과 함께 문제를 찾고, 변화된 결과를 직접 확인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 안전팀 콘텐츠 보러가기: [2025 지속가능성보고서] AI 동료가 지키는 현장, 세계가 인정한 고객 경험 안전팀에서는 자체감사와 법규 준수 점검, 교육, 대관 대응을 시작으로 PSM 등급평가와 중대재해 예방, 취약업체 컨설팅까지 경험하며 공정안전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습니다. 법규를 아는 것을 넘어 공정과 설비, 운전, 정비를 종합적으로 이해하고 현장 구성원과 소통하는 역량이 중요합니다. 여기에 AI와 데이터를 활용해 더 나은 안전관리 방식을 찾는 개선 태도가 더해지면 강점이 됩니다. GS칼텍스는 PSM Champion Team과 SLC(Safety Leadership Committee) 등 안전협의체를 운영하며 이러한 성장을 뒷받침하고 있습니다. 현장에서 변화를 만드는 사람들 Retail/Commercial 영업과 소매 Hardware 혁신, 엔지니어와 안전이 마주하는 현장은 서로 다르지만, 현장의 문제를 발견하고 여러 조직과 협업해 실제 변화로 만든다는 점은 같습니다. GS칼텍스의 DAX(Digital & AI Transformation)는 데이터와 AI를 활용해 고객 경험부터 공정 운영과 안전관리까지 더 나은 해결책을 찾도록 돕습니다. 고객과 현장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새로운 방법을 실행하는 사람이라면, 교육과 순환근무, CDP를 통해 전문성을 넓혀갈 수 있습니다. GS칼텍스에서 현장의 변화를 함께 만들어보세요. 글로벌 시장을 움직이는 S&T·C&L·재무 직무가 궁금하다면, [GS칼텍스 직무 인터뷰 1편] 도 함께 확인해 보세요. #### [GS칼텍스x안될과학]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기술 CCU, 랩미팅 과학 토크쇼💡 [타임스탬프] 🎬 02:55 CCUS가 최근 주목받는 이유는? 🎬 06:35 CCU 기술의 분류 🎬 08:30 해외 CCU 사례 🎬 9:44 EU 탄소국경조정제도(EU CBAM)란? 🎬 11:00 GS칼텍스의 CCU 기술 🎬 13:53 CO2 활용 폴리올 소재의 장점 🎬 17:07 GS칼텍스가 CCUS 기술을 개발하는 이유 #### [GX Case Study] 일본의 탄소중립을 위한 그린 트랜스포메이션 방향 들어가며 2016년 파리기후변화협약 발효 이후 저탄소 경제 시대로 진입하면서 전 세계적으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움직임이 활발하게 진행되는 추세이다. 탄소중립(Net-Zero)은 경제·사회 전 분야에 걸쳐 핵심적인 이슈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각국 정부 및 글로벌 거대기업들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목표를 세우고 있다.일본은 2050년 탄소중립 목표를 선언하였으며,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중점투자 분야 중 하나로 그린 트랜스포메이션(Green Transformation, GX)을 제시하였다. 그리고 2021년 말 「청정에너지 전략」 수립을 위해 경제산업성을 비롯한 관련 산하·자문기관과 함께 합동회의를 개최하였다. 합동회의에는 그린 트랜스포메이션 전략이 포함된 「청정에너지 전략」 수립에 앞서, 그린 트랜스포메이션 시대 성장 기대 산업과 관련 과제, 정책 대응방향 등을 검토하였다. 특히, 「녹색성장전략」에서 제시된 14대 중점 산업에 포함되는 에너지 기반 산업 9개 분야에 대한 그린 트랜스포메이션 전략을 검토하였다. 일본 에너지 기반 산업의 GX 방향성 에너지 기반 산업 9개 분야(배터리, CO2 분리회수, 콘크리트·시멘트, 지속가능항공연료(SAF), 합성연료, 합성메탄, 탄소재활용 화학품, 녹색LPG, 바이오제조)에 대한 산업분석 및 해외 동향을 바탕으로 기술·비즈니스·시장 측면에서 그린 트랜스포메이션을 위해 해결해야 할 과제와 관련 정책 대응 요소를 검토하였다. 일본 배터리 산업은 과거 리튬이온배터리(LIB) 부문에서 높은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었으나, 한국과 중국의 추격으로 인해 3개국이 시장 선도와 기술 우위성을 확보하기 위한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양상이다. 이에 따라 배터리 성능뿐만 아니라 재활용 기술에 대한 연구개발도 필요한 상황이며, 배터리 시스템 보급을 위한 환경 정비 또한 필요한 실정이다. 탄소 재활용 산업은 CO2를 에너지 자원으로 간주하고 각종 분리·회수 기술을 통해 다양한 탄소화합물로 재활용하는 것을 의미하며, 글로벌 탈탄소화 추세에 따라 각 분야에서 기술개발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 산업에 포함된 8가지 분야의 기술개발과 함께 비용 절감, 고부가가치화, 국제 표준화, 인증·품질검사, 지식재산권 취득 및 판로 확대 등 다양한 정책 대응이 필요하다. 이후, 2022년 11월 「청정에너지 전략 중간정리안」을 바탕으로 그린 트랜스포메이션 실행 추진을 위한 정책방향을 논의하였으며, 2023년 2월 재생에너지 사용 증대, 원자력 활용, 성장지향형 탄소가격제 등이 포함된 「GX 실현을 위한 기본방침」을 발표하였다. 해당 기본방침에는 GX 실현을 위한 향후 10년의 로드맵이 포함되어 있으며, 민간기업과의 협력을 위해 실시하는 ‘GX 리그’와의 연계방안도 언급되어 있다.「GX 실현을 위한 기본방침」은 민간기업의 GX 부문에 대한 투자 지원과 함께 관련 규제 및 지원정책을 담고 있으며, 에너지의 안정적인 공급 확보 방안 및 탄소가격제 도입과 함께 150조 엔 규모의 GX 관련 민관 투자 등을 제시하였다.먼저 에너지의 안정적인 공급 확보를 기반으로 한 GX 대응 지원책을 발표하였다. ‘철저한 에너지 효율 대응’ 추진을 위해 에너지 절약 보조금 등 중소기업과 에너지 고효율 단열창 개보수 등 일반 주택에 대한 에너지 효율 대응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산업부문 에너지 사용량 40%를 차지하는 주요 5개 업종(철강, 화학공업, 시멘트제조, 제지업, 자동차제조)의 비화석에너지로의 전환 기준을 제시하였다. ‘재생에너지의 주력 전원화’ 또한 GX 대응에 필요한 방안 중 하나이다. 공공시설의 태양광 패널 설치 확대, 지역 주도의 재생에너지 도입, 해저 직류 송전 등 계통 투자에 필요한 자급 조달 환경을 정비를 추진할 예정이며. 부유식 해상풍력 도입을 위한 대규모 실증 및 공급망 구축 또한 계획되어 있다. 탄소중립 달성에 매우 중요한 ‘원자력 활용’ 확대 방안도 제시되었다. 기존 원전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 안전성을 확보 및 지역 실정을 고려한 지원책 개선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그 밖에 수소·암모니아 연료의 도입 촉진, 탄소재활용 산업의 실용화 및 저비용화를 위한 각종 지원책 추진 등도 GX 실현을 위한 에너지 확보 방안으로 제시되어 있다.일본 정부는 앞서 언급한 150조 엔의 민관 GX 투자를 ‘성장지향형 탄소가격제’를 통해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투자 재원 마련을 위해 ‘GX 경제이행채’를 신규 발행하여 선행적으로 투자를 지원할 계획이다. 탄소배출량에 따라 일괄적으로 가격을 매기는 방법(세금, 부담금 등)도 고려되고 있으며, GX리그의 단계적인 발전에 기반한 배출량거래제도 또한 2026년에 본격적으로 가동할 계획에 있다. GX리그는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산업 경쟁력 향상을 통한 GX 실현 시책으로, 2023년 1월까지 일본 내 679개 기업에서 참여 의사를 밝힌 바 있다. 환경 보호, 비용 삭감, 기업 브랜딩으로 이어지는 GX리그는 환경 문제에 대응하는 기업의 이미지로 인해 기업 가치 상승 및 투자 유치로 이어지며 우수한 인재 채용까지 연결될 가능성이 있다. 성장지향형 탄소가격제는 탄소 배출에 가격을 매겨서 GX 관련 사업의 부가가치를 향상시키고 에너지 관련 부담 금액을 중장기적으로 감소시켜 나가는 방식을 사전에 제시하는 시스템으로, 지원조치와 함께 GX를 먼저 실시한 기업을 대상으로 인센티브를 제공하게 된다. 마치며 전 세계적으로 탄소중립은 미래 사회를 대비함에 있어 필수 과제로 자리잡고 있다. 미국과 중국도 치열한 기술패권 경쟁 속에서도 기후위기 대응이라는 ‘대의(大義)’를 위해 사안의 시급성에 공감하면서 협력의 의지를 밝힌 바 있다. 그리고 이러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GX 정책의 추진은 유용한 도구가 될 수 있을 것이다.앞으로 다가올 저탄소 경제 시대 우리나라도 탄소중립 실현과 함께 글로벌 경쟁력도 확보·유지하기 위해 일본의 GX 정책방향을 참고할 필요가 있다. 특히, 우리나라는 제조업 중심의 에너지 다소비 산업구조, 낮은 재생에너지 발전 비중, 높은 탄소집약도 등 탄소중립 실현에 많은 장애물이 존재하고 있기 때문에 다양한 에너지 기반 산업의 GX 실현이 필요할 것이다. 에너지 집약적 산업은 탄소배출 감축이 큰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으나, 이를 기회로 적극적인 기술개발을 통해 해외 의존도 감축과 함께 지정학적 리스크를 낮추고 국내 산업 경쟁력을 강화시킬 방안도 고려해 볼 필요가 있다. [참고]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주요국의 탄소중립을 위한 산업정책 현황과 시사점(2021.8)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일본 에너지 기반 산업의 그린 트랜스포메이션(GX) 방향성(2022.3) 에너지경제연구원, 세계 에너지 시장 인사이트 제23-1호(2023.1) 국회도서관, 일본 정부의 그린 트랜스포메이션 추진 현황(2023.3) GX実行会議, “GX 実現に向けた基本方針(案)”, 2022.12.22. ※ 본 글은 필자의 개인적 견해이며,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의 공식입장이 아닙니다. #### [IEA] 2029년 세계 석유 수요 정점…글로벌 석유 수급 현황 및 중기 전망 세계 석유 수요 전망 2029년 1억 560만b/d로 정점, 2030년부터 감소 IEA는 세계 석유 수요가 2023년부터 2030년까지 총 320만b/d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이러한 증가는 비OECD 국가들, 특히 인도의 운송용 석유 사용 증가와 중국의 석유화학 산업 호황으로 인한 제트 연료 및 석유화학 원료 소비 사용 증가에 기인한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2023년 210만b/d에 달했던 수요 증가세가 점차 둔화되며 세계 석유 수요는 2029년 1억 560만b/d에서 정점을 찍고, 이후 2030년부터는 소폭 감소세로 전환될 예정입니다. 세계 석유 수요 변화 추이 및 전망 석유화학 등 비연소용 소비가 크게 증가하고 바이오 연료의 비중이 확대되는 등 아시아권 국가들의 소비 패턴 변화로 석유 사용에 따른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2026년까지 지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렇지만 2026년을 정점으로 이후 감소 추세를 보이게 되는데요. 이는 2026년부터 석유 사용에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수송과 전력 부분에서 연비 개선, 전기차 증가, 대체에너지원 확보 등으로 인한 석유 대체 효과로 실질적으로 석유 수요 증가 수준이 0에 근접하고, 결국 감소세로 접어들게 될 것이기 때문이죠. 또한, 수송과 전력 분야에서의 석유 대체로 결국 석유 수요는 GDP 성장률과 분리됩니다. 과거에는 경제 발전을 위한 운송과 전력 사용량 증가가 석유 사용량 증가로 이어졌지만, 점차 둘 사이의 연결고리가 느슨해지고 있으며, 2026년부터는 사실상 상관관계가 사라지게 될 전망입니다. 2024년, 2025년 석유 수요의 100만b/d 증가로 GDP 성장률과 거의 비슷한 양상을 띠지만, 2026년을 기점으로 석유 수요와 GDP가 사실상 탈동조화 될 예정입니다. 좀 더 세부적으로 석유 수요의 변화를 살펴보면, 먼저 도로 수송용 연료 수요는 2024년 이미 정점에 달했고, 전체 수송용 연료도 정점에 가까워졌습니다. 즉, 석유 수요의 핵심인 수송용 연료 분야에서 석유 대체는 효과가 두드러집니다. 예를 들어, 세계 시장에서 엄청난 성장세를 보이며 2030년까지 약 4,000만 대의 판매량이 예상되는 전기차 시장의 성장은 2030년까지 600만 b/d의 휘발유, 경유 수요를 대체할 수 있으며, 다른 차량들의 연비 개선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달라진 삶의 방식은 사람들의 이동 패턴에도 변화를 주었습니다. 재택근무나 화상회의를 활용한 비대면 미팅 등 기존보다 이동 거리가 줄어든 근무 형태가 증가하면서, 그에 따른 석유 절감 효과도 100만b/d에 달할 것으로 보입니다. EV와 재택근무로 인한 석유 수요 대체 항공이나 해운 등 장거리 수송용 석유는 직접 대체가 쉽지 않아 수요 자체는 계속 증가하지만, 연료 효율 개선으로 수요 증가세는 점차 둔화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세계 항공 수송은 2023년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회복되었지만, 항공연료/등유 소비는 2019년 수준보다 약 5% 감소했는데요. 국제해사기구(IMO, International Maritime Organization)의 강화된 효율 기준으로 선박용 연료 소비도 점차 축소될 예정입니다. 전력 분야에서는, 중동 국가 특히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자국산 가스와 재생에너지원 이용의 대폭적인 증가로 2030년까지 원유, 연료유, 휘발유의 직접 소비가 약 100만b/d가량 감소할 것이며, 그 외에도 이라크 역시 사우디아라비아에 비해 그 규모는 크지 않지만, 전력 부문에서 석유 연료를 유의미하게 줄일 것으로 전망됩니다. 석유 제품별 수요 증가 전망(2023-2030) 중국의 석유화학 호황과 더불어 세계적으로 고분자와 합성 섬유 소비가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석유화학 원료가 2030년까지의 석유 수요 증가의 주요인이 될 겁니다. 특히 LPG와 에탄 소비가 대폭 상승할 예정이며, 이는 미국과 주요 중동 생산자의 천연가스액체(NGL, Natural Gas Liquids) 신규 공급 증가 때문입니다. 지역별 석유 수요 증가 전망(2023-2030년) 지역별로 보면, 결국 석유 수요의 무게 중심은 서에서 동으로 옮겨지며, 아시아 신흥국이 2030년까지 석유 수요 증가를 견인합니다. 특히 중국의 원료용 석유 수요는 2030년까지 140만b/d 증가해 석유화학 부문이 수요 증가를 계속해서 견인할 것이며, 인도의 수송용 연료 수요는 130만b/d 수준으로 대폭 증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청정에너지 기술의 빠른 보급으로, 증가한 수송용 연료 수요는 상쇄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반면, OECD 국가들은 도전적인 청정에너지 정책을 시행해 왔고, 그로 인해 OECD 회원국의 수송용 연료 수요 감소폭은 최대치가 되고 항공 연료 수요 증가폭은 최저치가 될 전망입니다. 이에 따라 석유화학 부문 원료 수요 증가는 대부분 미국에 국한될 것입니다. 결과적으로 2007년 5,020만 b/d(세계 석유 소비의 57%)에 육박하던 OECD 회원국의 석유 수요는 2023년에 4,570만 b/d, 2030년에는 4,270만 b/d(전체의 41%)로 하락하는 등 수십 년간 지속된 감소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세계 석유 공급 전망 2030년 1억 1,380만b/d로 예상 수요보다 800만b/d 초과 세계 석유 공급능력 확대전망 IEA 보고서에 따르면, 2030년까지 세계 석유 생산 능력은 미국과 북미 산유국들이 주도로 1억 1,380만b/d로 증가합니다. 이에 따라 예상되는 세계 수요(1억 540만b/d)보다 800만b/d 더 많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2030년까지 생산 능력 확대의 45%가 NGL과 콘덴세이트 생산에서 발생하며 석유 공급 확대의 가장 큰 요인은 석유화학 부문이 될 것입니다. 특히 미국과 사우디아라비아가 2023년부터 2030년까지 NGL과 콘덴세이트 수요 순증가(270만b/d)의 2/3를 차지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비OPEC+ 산유국이 생산 능력 순확대의 76%(460만b/d)를 차지하며 중기 글로벌 생산 능력 확대를 주도할 것으로 보입니다. 미국이 비OPEC+ 생산 능력 확대 중에 210만b/d를 차지하고, 브라질, 아르헨티나, 캐나다, 가이아나가 270만b/d을 추가로 공급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만, 미국과 캐나다의 생산 능력은 2020년대 말에 눈에 띄게 감소하며 정체될 것입니다. OPEC+ 산유국별 여유 원유 생산능력 변화 추이 및 전망 OPEC+ 산유국 중에는 UAE, 이라크, 사우디아라비아가 140만b/d의 석유 생산 확대를 주도할 것이고, 아프리카와 아시아의 OPEC+ 산유국의 생산은 지속 축소되고 있습니다. 다만, UAE와 이라크는 원유 생산능력을 확대하는 반면, 사우디아라비아는 위에서 언급한 바처럼 NGL과 콘덴세이트 생산량을 크게 늘릴 전망입니다. 일부 국가들의 생산 확대에도 불구하고, OPEC+ 산유국의 석유(NGL, 콘덴세이트 포함) 생산량은 2030년까지 약 37만b/d 감소할 것입니다. 단, 현재의 감산 정책을 고려할 때 OPEC+는 2025년부터 2030년까지 원유 생산량 자체는 OPEC+ 원유에 대한 수요 이상으로 확대할 것이며, 그 정도는 매년 차이를 보일 겁니다. OPEC+산 원유 수요에 대한 전망 또한, 주력 에너지가 청정에너지로 이동하는 추세에 따라 석유생산 자체는 성장 모멘텀을 잃고, 2020년대 말에 축소되어 2030년에는 28만b/d 감소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2024년 세계 석유 공급은 1억 290만b/d로 전년 대비 69만b/d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2023년의 200만b/d에 비해 크게 둔화할 겁니다. 이후 2025년부터 2029년까지 세계 석유 공급은 55만b/d 증가한 후 감소세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는 전기차 보급의 지속적인 확대와 중동 지역 전력 부문에서 석유 대체가 확대되기 때문입니다. 에너지 전환시대, 글로벌 석유 시장이 직면한 도전 과제 글로벌 석유 시장은 중기적으로 다양한 도전 과제를 극복해야 합니다. 구조적 변화가 석유 수요와 무역 흐름을 재편하는 가운데, 석유 공급이 증가하면서 이로 인해 2030년 말까지 가격 하락 압력이 가해질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지역 간 경제 성장의 차이와 청정 및 에너지 절약 기술의 도입은 석유 수요 증가 속도를 점차 둔화시키고 있습니다. 2030년까지 예측 마지막 몇 년의 수요는 정체 상태에 이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아시아 신흥 경제국들, 특히 중국과 인도는 글로벌 수요 증가의 전부를 차지하고 있는 반면, 선진국에서는 석유 수요가 급격히 감소하고 있죠. OPEC+ 이외의 생산자들이 주도하는 세계 석유 공급 증가는 2025년 이후 예측된 수요를 초과할 것으로 보입니다. 예측 기간 동안 새로운 생산 능력 증가의 45%는 NGL과 콘덴세이트의 증가가 차지할 것입니다. 주요 전략 변화로, 사우디아라비아는 원유 생산 능력 확장 계획을 보류하고 NGL과 콘덴세이트 확장에 주력할 예정이며, 국내 가스 공급을 늘리려는 노력과 일치합니다. 이는 글로벌 원유 생산 능력의 빠른 잉여 증가를 인정한 결과일 수 있습니다. 글로벌 수요 증가의 주요 기둥으로 석유화학 제품의 부상은 NGL 공급의 상당한 증가와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NGL은 석유화학 제품 생산에 필수적이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변화는 정유사에게도 새로운 도전 과제를 안겨줄 것입니다. NGL, 바이오연료 등 비정제제품에 대한 수요가 정제 제품에 대한 수요를 대체하기 때문입니다. 2023년부터 2030년까지 예측된 글로벌 수요 증가의 3/4을 이러한 비정제제품이 차지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에너지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도로 운송 연료에서 전기차(EV)가 시장 점유율을 빠르게 늘려감에 따라, 정유사들은 유류 소비 감소를 반영해 제품 구성을 재조정해야 할 것입니다. 이러한 공급 및 수요의 구조적 변화 속에서, 글로벌 석유 시장 전망은 약화된 거시경제, 에너지 전환을 빠르게 추진하기 위한 새로운 정부 정책 및 규제, 그리고 더 효율적인 기술을 확대하기 위한 전례 없는 수준의 투자로 인해 추가적인 불확실성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 본 글은 2024년 6월 IEA <Analysis and forecast to 2030> 자료를 요약한 것입니다. 원문 URL: IEA2024: Oil 2024 Analysis and forecast to 2030, License: CC BY 4.0 ※ 본 글은 일반적인 정보를 제공할 목적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기업이나 개인의 개별 사안에 대한 조언을 제공할 목적으로 작성된 것이 아니므로, 구체적인 의사결정이 필요한 경우에는 당 법인의 전문가와 상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본 글은 GS칼텍스와 IEA의 사전 동의 없이 전체 또는 일부를 무단 배포, 인용, 발간, 복제할 수 없습니다. #### [INSIGHT+] AI시대, 인간의 네 가지 무기 *이미지 출처: 유발 하라리 공식 웹사이트(Official Website – Yuval Noah Harari) #### [INSIGHT+] 예술이란 무엇인가? *이미지 출처: 존 듀이 위키백과(존 듀이 위키백과) #### [INSIGHT+] 행동하는 기업이 만드는 AI 시대의 변화 타임스탬프 🎬 00:00 인터뷰이 김광진 교수님 소개 🎬 00:20 Deep Transformation Journey 정의 🎬 01:50 AI시대, 사람과 문화의 중요성은? 🎬 02:14 AI 기술에 있어 우리의 숙제는? 🎬 02:30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네 가지 키워드 🎬 03:30 변화에 성공하는 기업에 필요한 역량 #### [OPEC] 2024년 하반기 세계 석유 시장 트렌드 살펴보기 2024년 하반기 세계 경제는? 2023년 5월, 코로나19로 인한 팬데믹이 사실상 종료된 이후, 세계 경제 활동이 다시 증가했고 2024년 상반기까지 경제 성장이 꾸준히 지속되었습니다. 이러한 성장세는 2024년 하반기에도 계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OPEC 6월 리포트에서는 세계 경제가 2024년과 2025년에 각각 2.8%, 2.9%의 성장을 이룰 것으로 전망했으며, IMF는 2024년 7월 기준으로 조금 높은 수치인 2024년, 2025년 각각 3.3%의 성장을 이룰 것으로 예측하기도 했습니다. 2024년 1분기에 미국과 일본 등 몇몇 국가들의 경제 활동 중 일부가 약세를 보이기도 했지만, 비OECD 국가들의 경제 성장은 잘 유지되었고, 특히 BRICs 회원국들의 약진이 돋보였습니다. 중국과 인도는 2024년 1분기에 양호한 경제성장률을 보였으며, 브라질과 러시아도 성장률 예상치를 상회하는 결과를 달성했는데요. 주요 OECD 국가들의 성장이 하반기에 가속화를 보이고, 비OECD 국가들이 상반기의 상승세를 유지한다면, 올해 세계 경제는 예상치를 뛰어넘는 성장세를 보일 수 있습니다. 또한, 본 보고서는 전 세계적으로 안정적인 성장 모멘텀을 보이는 서비스 부문, 그 중 특히 여행과 관광 부분이 하반기 경제 성장의 동력이 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미국, 유로존, 영국의 통화정책 완화가 예상되는데, 이러한 변화가 국제 관광 회복을 포함해 산업 생산 전반의 점진적인 반등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입니다. 경제 성장에 따른 2024년 하반기 세계 석유 수요는? 이러한 경제 성장은 결과적으로 석유 수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입니다. 특히 항공 여행의 회복과 경제 성장으로 인한 트럭 운송 증가로 2024년 하반기 글로벌 석유 수요는 전년도 동기 대비 평균 2.3mb/d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연도별로 보자면, 2024년도 하루 석유 수요는 작년 102.2mb/d 보다 2.25mb/d 증가한 하루 104.4mb/d로 예상하며, 25년에도 수요 증가는 지속되어 일일 106.3mb/d로 늘어날 것을 예측했습니다. 2024년 하반기 주요 지역 석유 수요 전망 요약 지역별 석유 수요 전망은 석유 수요가 많은 미국과 유럽에 더해서 중국과 우리나라가 포함된 아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정리했습니다. 미국(OECD) 휘발유, 제트/등유 등 운송 연료와 LPG 수요 증가를 기반으로 2024년 미국 석유 수요는 전년 대비 0.18mb/d 증가해 평균 20.54mb/d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미국은 현재 국민들의 안정적인 소비 활동으로 건전한 경제적 역동성을 유지하고 있는데요. 이는 2024년 하반기에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전체 운전량이 증가하는 여름 시즌이 시작되었고, 코로나19 이후 주춤했던 여행자의 수가 급격히 증가하며 20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이로 인해 휘발유, 제트/등유 등 운송 연료의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지속적인 석유화학 원료 수요가 LPG 수요를 증가시킬 것으로 보입니다. 때문에 높은 금리로 인한 제조업 활동 부진으로 디젤 수요가 감소해도 2024년 하반기 미국의 석유 수요는 평균 약 0.18mb/d가 증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유럽(OECD) 유럽 역시 주로 운송 연료에 기반한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며, 2024년에는 전년대비 0.02mb/d 미미한 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보이며, 연간 평균 석유 수요는 13.42mb/d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유럽은 국제적인 스포츠 행사를 주축으로 각 지역의 여행, 관광 수요가 증가할 것이고, 이는 운송 연료 소비에 긍정적으로 기여할 것입니다. 또한 농업과 건설업의 계절적 소비로 단기적인 디젤 수요가 증가하며, 2024년 하반기 유럽의 석유 수요 증가는 전년 동기 대비 평균인 0.02mb/d에 이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2024년 1분기 유럽의 경제 성장은 점진적이고 느린 속도였지만, 하반기에는 각종 행사로 인해 여행, 관광 수요가 증가하며 자연스럽게 경제 성장이 가속화될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 그리고 이는 2025년도에도 이어져 유럽의 긍정적인 GDP 성장을 예상할 수 있죠. 단, 지속적인 환경 규제에 따른 차량 연비 증가와 전기차 보급은 휘발유, 경유 수요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유럽의 석유화학 공급 원료 시장도 환경 문제로 인한 근본적인 변화를 준비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2025년 유럽에서는 평균 13.4mb/d를 소비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아시아(OECD) 2024년 1분기 일본은 엔화 약세로 인한 방문자 증가로 관광 활동이 증가했으며, 이는 일본의 1인당 지출 증가와 함께 일본 경제를 뒷받침하는 버팀목이 되었습니다. 한국은 이전에 부진했던 수치를 보였던 제조업 분야에서 점차 개선되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현재 항공 교통의 꾸준한 회복과 함께, 석유화학 산업도 개선되고 있죠. 이에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석유 수요는 2024년 하반기에 전년 동기 대비 약 0.02mb/d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전반적으로 OECD에 포함된 아시아태평양 지역 국가들의 2024년도 석유 수요는 2023년과 비교해 큰 변화 없이 유지될 것이며, 평균적으로 하루에 7.32mb/d 소비가 예상됩니다. 특히 2024년 하반기의 긍정적인 경제 성장은 2025년까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중국(비OECD) 중국은 항공 여행의 수요 및 도로 이동성이 향상되면서 제트/등유와 휘발유가 석유 수요 증가를 주도할 것으로 보이며, 2024년 하반기 중국 석유 수요는 전년 동기 대비 약 0.7mb/d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최근 폐막한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와 전국인민대표대회에서는 외국인 투자 제한 완화, 전략신흥산업 발전 강화 등 소비 진작을 통한 경제회복 지원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이로 인해 제조업 분야는 정부의 제조업 및 첨단산업 지원 정책의 지원을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연말에는 전 세계적으로 수출용 완제품 수요가 증가해 석유화학제품 수요가 늘어날 겁니다. 때문에 부동산 분야의 지속적 역풍으로 디젤 수요가 영향을 받아도, 중국의 연간 석유 수요는 전년 대비 0.7mb/d 이상 증가해 평균 16.98mb/d에 이를 것입니다. 이처럼 지속적인 경제 성장과 여행 분야의 성장으로 2025년에도 중국의 석유 수요는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2024년 하반기 세계 석유 공급량은? – 비OPEC+ 주도의 공급 증가 사우디아라비아와 러시아가 이끄는 산유국 협의체인 OPEC+(석유수출국기구)는 감산 협정(DoC, Declaration of Cooperation)을 통해 석유 생산량을 조절하고 있습니다. 6월 초 OPEC+은 총 감산 규모인 ‘하루 5.86mb/d’ 가운데, 각 참여국들에 할당된 ‘공식 감산량 366만 배럴 말까지 유지하기로 발표했습니다. 나머지 감산분을 차지하는 ‘자발적 감산량’은 산유국들이 자체적으로 축소해 나가기로 했죠. 이에 따라 결과적으로 감산 협정 참가국들은 2025년 1월까지 하루 0.75mb/d가량을 공급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단, 최근 국제 에너지 기구(IEA)는 OPEC+가 감산을 중단하고 공급 정상화에 나설 경우 세계 석유 시장이 4분기에는 공급 과잉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전망을 발표했습니다. 원유가격 하락에 따라 회원국들의 재정적 적자가 심각하기 때문인데요. IEA는 감산조치에 따라 OPEC+의 시장 점유율이 2024년 48.5%로 감소해 2016년 그룹 결성이후 최저치를 기록할 것이라고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OPEC+가 감산을 지속할 지, 중단할 지에 대해서는 전문가들의 전망이 엇갈리지만, 결정에 따라 세계 석유 공급 시장에 큰 변화가 있을 것은 분명합니다. OPEC+의 감산조치에도 불구하고, 현재 세계 석유 공급량은 협정에 참여하지 않은 산유국의 주도로 지속 증가하고 있습니다. 세계석유 공급량은 2024년 1.2mb/d 증가해 평균 53.0mb/d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 공급 증가는 미국, 캐나다, 브라질, 노르웨이를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특히, 미국과 캐나다의 생산량은 2030년까지 계속해서 증가할 것으로 보이며, 2027년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며 석유 공급의 증가를 주도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OECD 국가들도 석유 공급량에 있어 전년 대비 변화가 확대되고 있으며, 특히 이러한 변화를 선두에서 주도하고 있는 아메리카 지역은 평균 27.3mb/d로 전년 대비 0.7mb/d 증가한 공급량을 기록할 것으로 보입니다. 유럽은 0.1mb/d 증가한 평균 3.9mb/d를 생산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다만, 아시아태평양 지역은 오히려 전년 대비 0.08mb/d 감소한 평균 0.4mb/d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2024년 하반기 주요 지역 석유 공급 현황 요약 감산 협정에 참여하지 않은 국가들 가운데 2024년도 석유 공급량 증가를 주도한 미국, 캐나다, 브라질, 노르웨이의 전망을 간략하게 정리했습니다. 미국(OECD) 2024년 3월, 미국의 원유와 콘덴세이트 생산량은 사상 최고치에 근접했고, 2024년도 미국의 석유 공급 증가율은 0.4mb/d, 생산량은 평균 21.3mb/d로 추정됩니다. 이러한 미국의 석유 공급량 증가는 주요 석유 생산 지역 가운데 텍사스, 뉴멕시코와 멕시코만(GOM) 연안의 생산량 증가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입니다. 캐나다(OECD) 캐나다는 올해 평균 이하의 강수량으로 캐나다 서부의 산불이 빠르게 확산되면서 석유 생산에 대한 잠재적 악영향이 있을 것으로 우려되었으나, 2023년보다 훨씬 빠른 속도로 생산량이 증가하여 2024년도 연평균 생산량은 작년 대비 0.2mb/d 증가한 5.9mb/d를 기록할 것으로 추정됩니다. 2025년에도 이러한 성장세는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2025년 캐나다 석유 생산량 역시 0.2mb/d 증가한 6.1mb/d로 예상됩니다. 노르웨이(OECD) 2024년 4월까지의 석유 생산량은 평균 0.1mb/d 증가하며 평균 2.1mb/d를 기록했습니다. 월간 석유 생산량은 노르웨이 해양국(NOD)의 예측보다 5.2% 높았습니다. 결과적으로 2024년 노르웨이 석유 생산량은 전년 대비 0.1mb/d 증가한 평균 2.1mb/d에 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노르웨이의 이러한 성과는 북해의 발더(Balder), 링혼(Ringhorne), 엘드피스크(Eldfisk), 한츠(Hanz), 알브하임(Alvheim), 노르웨이해의 크리스틴(Kristin), 스카르브(Skarv), 아스가르드(Asgard) 등 다양한 지역에 보유한 유전, 석유와 가스 발굴을 위한 PL636 프로젝트, 부유식 생산 저장 하역 설비(FSPO) 등의 첨단 설비를 보유했기에 가능한 일이며, 2017년 시작된 요한 카스트버그(Johan Castberg) 유전개발 프로젝트도 성공을 거둬 올해 말 첫 번째 석유가 생산될 예정입니다. 앞으로도 다양한 규모의 석유, 가스 프로젝트가 지속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이를 바탕으로 노르웨이는 2025년에도 석유 생산량 0.1mb/d가 증가한 평균 2.2mb/d의 생산량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브라질(비OECD) 2024년 바이오 연료를 포함한 브라질의 석유 생산량은 전년 대비 약 0.1mb/d 증가한 평균 4.3mb/d에 이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브라질은 다양한 유전 지역의 생산량 증가와 해외 석유 개발 프로젝트로 인해 생산량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해외 시장의 비용 증가와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프로젝트가 계속 지연되면서, 단기적으로 성장이 둔화될 수 있다는 우려도 있습니다. 그럼에도 여전히 브라질의 성장세는 긍정적으로 판단되며, 2025년도에는 2024년 대비 약 0.18mb/d 증가해 평균 4.5mb/d를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전년 대비 2024년에는 상반기부터 꾸준한 글로벌 경제 성장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으며 하반기까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는 결과적으로 석유 수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고 있죠. 세계 경제와 석유 시장이 서로에게 긴밀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 만큼 세계 석유 시장 환경부터 알고 지나간다면, 세계 경제 속 우리나라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성을 빠르게 찾고 대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 [공지] 뉴스레터 개인정보 처리방침 업데이트 소식 안내 ‘GS칼텍스 미디어허브’ 개인정보 처리방침 GS칼텍스 미디어허브(이하 ‘회사’라 한다)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보호하고 이와 관련한 고충을 신속하고 원활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다음과 같이 개인정보 처리방침을 수립·공개합니다. 제1조(개인정보의 처리목적) 회사는 다음의 목적을 위하여 개인정보를 처리합니다. 처리하고 있는 개인정보는 다음의 목적 이외의 용도로는 이용되지 않으며, 이용 목적이 변경되는 경우에는 별도의 동의를 받는 등 필요한 조치를 이행할 예정입니다. 1. 뉴스레터 발송 제2조(처리하는 개인정보 항목) 회사는 다음의 개인정보 항목을 처리하고 있습니다.1. 뉴스레터 발송수집 항목 : 이메일 주소 제3조(개인정보 수집 방법) 1. 뉴스레터 구독 신청 과정에서 이용자가 개인정보 수집에 대해 동의를 하고 직접 정보를 입력하는 경우, 해당 개인정보를 수집합니다. 2. 방문자가 자신의 의견을 공개적으로 표현하는 과정에서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의 계정을 통해 의견을 등록할 수 있으며 이에 따라 공개된 해당 서비스로의 링크, 해당 서비스에서 공개하는 프로필 정보가 사용될 수 있습니다. 이는 GS칼텍스 미디어허브 내에서 사용하는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의 회원 약관, 개인정보보호정책 사용자와 해당 서비스 제공자와의 약관 동의에 따라 이루어지는 것으로 GS칼텍스는 이에 대한 어떠한 책임이나 보증에 관여하지 않습니다. 제4조(개인정보의 처리 및 보유기간) 1. 회사는 법령에 따른 개인정보 보유·이용기간 또는 이용자로부터 개인정보를 수집시에 동의받은 개인정보 보유·이용기간 내에서 개인정보를 처리·보유합니다. 2. 각각의 개인정보 처리 및 보유 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① 뉴스레터 발송 : 뉴스레터 구독 취소시까지다만, 다음의 사유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해당 사유 종료시까지1) 관계 법령 위반에 따른 수사․조사 등이 진행중인 경우에는 해당 수사․조사 종료시까지 제5조(개인정보처리의 위탁) 1. 회사는 원활한 개인정보 업무처리를 위하여 다음과 같이 개인정보 처리업무를 위탁하고 있습니다.① 뉴스레터 발송과 이벤트 운영– 위탁받는 자 (수탁자) : (주)디하이브– 위탁하는 업무의 내용 : 뉴스레터 발송 2. 회사는 위탁계약 체결시 위탁업무 수행목적 외 개인정보 처리금지, 기술적․관리적 보호조치, 재위탁 제한, 수탁자에 대한 관리․감독, 손해배상 등 책임에 관한 사항을 계약서 등 문서에 명시하고, 수탁자가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처리하는지를 감독하고 있습니다. 3. 위탁업무의 내용이나 수탁자가 변경될 경우에는 지체 없이 본 개인정보 처리방침을 통하여 공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제6조(이용자 및 법정대리인의 권리·의무 및 행사방법) 1. 이용자는 회사에 대해 언제든지 다음 각 호의 개인정보 보호 관련 권리를 행사할 수 있습니다. ① 개인정보 열람요구② 오류 등이 있을 경우 정정 요구③ 삭제요구④ 처리정지 요구 2. 제1항에 따른 권리 행사는 회사에 대해 서면, 전화, 전자우편, 모사전송(FAX) 등을 통하여 하실 수 있으며 회사는 이에 대해 지체없이 조치하겠습니다. 3. 이용자가 개인정보의 오류 등에 대한 정정 또는 삭제를 요구한 경우에는 회사는 정정 또는 삭제를 완료할 때까지 당해 개인정보를 이용하거나 제공하지 않습니다. 4. 만 14세 미만 아동의 경우, 제1항에 따른 권리 행사는 이용자의 법정대리인이나 위임을 받은 자 등 대리인을 통하여 하실 수 있습니다. 이 경우, 법정대리인은 이용자의 모든 권리를 가집니다. 5. 이용자는 정보통신망법, 개인정보보호법 등 관계법령을 위반하여 회사가 처리하고 있는 이용자 본인이나 타인의 개인정보 및 사생활을 침해하여서는 안됩니다. 제7조(개인정보 자동 수집 장치의 설치·운영 및 거부) 회사는 이용자 개개인에게 개인화되고 맞춤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용자의 정보를 저장하고 수시로 불러오는 ‘쿠키(cookie)’를 사용합니다. 1. 쿠키의 사용 목적① 사용자의 웹 요청(HTTP request) 정보② 방문한 웹 사이트의 주소③ 인터넷 프로토콜의 종류와 주소④ 사용 웹 브라우저의 종류와 언어, 버전 정보, 방문 시간⑤ 댓글 / 트랙백에 대한 포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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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lly) 교수가 그의 저서 「The Power of Followership」에서 주장한 내용입니다. 즉, 리더는 홀로 존재할 수 없고, 구성원과 불가분의 관계입니다. 그렇다면 리더는 어떻게 리드해야 할까요? 정답은 바로, 리더는 좋은 팔로워를 만들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다음에 조직의 비전을 이해하고 공동체를 위해 헌신하며, 마음껏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구성원들을 이끌어야 합니다. 따라서 리더는 무엇보다 좋은 팔로워를 만드는 일에 힘을 쏟아야 합니다. 조직의 비전을 이해하고 공동체를 위해 헌신하며, 마음껏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구성원들을 이끌어야 합니다. 팔로워의 입장에서도 좋은 리더를 만드는 일이 중요합니다. 훌륭한 리더가 있어야 팔로워 역시 더 많은 기회를 얻고, 더 큰 가능성과 만날 수 있을 테니까요. 리더가 올바른 결정을 내리고 올바른 길을 걸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보좌해야 하는 것은 그 때문입니다. 즉, 리더와 팔로워는 서로를 성장시키는, 아니 성장시켜야만 하는 운명적인 관계인 것입니다. 리더와 팔로워의 동반성장이 필요한 이유입니다. 리더의 책무는 팔로워의 잠재력을 일깨우는 것 리더와 팔로워의 동반성장에 대한 교훈은 우리 역사 속에서도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본래, 유학(儒學)에서는 임금에게 ‘다스리면서 동시에 교화해야 할[治而敎]’ 책무가 있다고 봅니다. 여기서 ‘교화’란, 인간이 하늘로부터 부여받은 순수하고 선한 성품을 온전하게 회복할 수 있도록 일깨워준다는 뜻입니다. 쉽게 표현하자면, 개인이 가진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성장시켜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이는 자연스럽게 바람직한 조직으로 성장할 수 있는 동력을 제공합니다. 조선의 임금들은 인재 육성을 주요 과업 중 하나로 삼았습니다. 세종이 집현전을 설립한 이유도 같은 맥락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세종은 집현전 학사들에게 다양한 학습기회를 제공했습니다. 게다가 필요한 자원을 전폭적으로 후원했습니다. 또한, 공법(貢法) 개혁 프로젝트 등 각종 기획과 개혁 작업을 주도하게 하여 경험을 쌓게 했습니다. 세종은 업무 처리 과정에서 학사들에게 의사결정권을 주어서 스스로 성과를 내도록 격려했고, 실패 또한 용인했습니다. 임금이 직접 든든한 보호막이 되어 주기도 했죠. 이를 통해 집현전 학사들은 크게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세종이 죽고, 성종 대에 이르기까지 국정을 책임졌던 대신들은 상당수가 집현전 출신이었습니다. 팔로워십을 키워낸 세종의 노력이 현재뿐만 아니라 미래까지 좌우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팔로워십의 성장이 이와 같은 형태로만 그친다면 한계가 명확합니다. 팔로워를 훈련시키고 젊은 인재를 키우는 일은 분명 리더의 책무이고 중요한 과제입니다. 그러나 리더에서 팔로워로의 일방통행만 이루어지면, 리더의 성장은 이끌어내지 못합니다. 그렇다면 리더와 팔로워를 동시에 성장하게 만들어주는 방법은 없을까요? 물론 있습니다. 바로 ‘간언(諫言)’과 ‘납언(納言)’입니다. 잘못된 일을 고치도록 바른말을 올리고, 그 말을 기꺼이 수용하여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간언이 팔로워의 일이라면 납언은 리더의 일입니다. 간언에 귀 기울이는 리더가 성장한다 아무리 훌륭하고 뛰어난 리더라도 완벽하지는 않습니다. 따라서 리더는 참모의 조언, 구성원들의 의견에 귀를 기울이고 경청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를 두고 세종대왕은 “임금은 비록 무지렁이 농부의 말이라 할지라도 반드시 들어 보아서 말한 바가 옳으면 채택하여 받아들이고, 비록 맞지 아니하더라도 벌을 주지 말아야 한다. 그래야 아래의 사정을 알 수 있고 자신의 총명을 넓힐 수 있다”라고 했습니다. 현실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대로, 맞는 말이라 하더라도 면박을 주고, 말이 틀렸다고 문책한다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사람들은 입을 다물게 되고, 훌륭한 간언까지 사장되어 버리는 결과를 초래합니다. 이는 조직의 성장에 큰 장애가 됩니다. 세종의 얘기로 다시 돌아가 봅시다. 실제로 세종대왕은 ‘반대자들의 내각’이라고 부를 수 있을 정도로, 자신 뜻에 주저 없이 반론을 제기하는 신하들로 조정을 채웠습니다. 자기 장인을 죽이는 데 앞장 선 박은에게 집현전의 총책임을 맡겼고, 자신의 세자 책봉을 결사적으로 반대한 황희에게는 영의정을 제수했습니다. ‘고집불통이다’라고 불평하면서도 사사건건 반론을 제기하는 허조를 중용했습니다. 이 밖에도 맹사성, 최윤덕, 신개 등 세종 시대의 주역 중에 고분고분 임금의 명을 따랐던 신하는 한 사람도 없습니다. 세종은 이런 신하들이 올리는 간언을 경청하고 끊임없이 토론하면서 자기 생각을 다듬고 판단에 참고했습니다. 정책의 문제점을 점검하고 단점을 보완했습니다. ‘간언과 납언’은 세종대왕이 이룩한 수많은 업적의 원동력이었다고 해도 무리는 아닙니다. 비단 세종대왕의 사례가 아니더라도, 동서양의 성공한 리더들의 특징은 자유로운 반론을 허용했고, 거침없이 반대의견을 제시할 수 있었던 사람을 옆에 두었습니다. ‘라이벌들의 팀(Team of Rivals)’을 구축한 링컨, 경쟁자였던 힐러리를 국무장관으로 임명한 오바마, 자신을 죽이려 들었던 정적(政敵) 관중을 스승으로 받든 제환공(齊桓公), 그리고 간언을 임무로 여긴 위징을 중용한 당 태종 등 그 예는 역사에 무수히 많습니다. 간언과 납언을 중시한 리더가 반드시 성공한 것은 아니지만, 성공한 리더는 모두 간언과 납언을 중시했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IBM의 창업자 토머스 왓슨은 이런 말을 했습니다. “나는 내가 싫어하는 사람을 승진시키는 것을 주저하지 않았다. 오히려 무엇이 사실인지를 말할 때, 반항적이고 고집 센 타입의 사람을 항상 고대했다. 만약 기업 내 그런 사람들이 충분히 많고, 그들을 참아낼 인내만 있다면 그 기업에 한계는 없다.” 물론 이것이 말처럼 쉽지는 않습니다. 정조와 같이 훌륭한 리더도 면전에서 잘못을 지적받으면 “순간적으로 받아들이기 어려운 생각이 들기도 한다”라고 얘기할 정도인데, 일반인은 어떨까요? 게다가 리더는 맹자의 말처럼 자기가 가르칠 수 있는 사람을 신하로 삼는 것을 좋아하고, 자기가 가르침을 받을 사람을 신하로 삼기를 좋아하지 않습니다. 자신의 능력과 경험을 과신하며, 아랫사람으로부터는 배울 것이 없다고 자만합니다. 이런 자만은 부족한 점을 보완하기보다는 남을 가르치려는 태도를 낳습니다. 그렇다 보니 더 성장할 기회를 스스로 차단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는 리더뿐 아니라 조직 전체에도 큰 불행이 아닐 수 없습니다. 따라서 리더는 팔로워를 스승으로 삼을 수 있다는 마음가짐을 가져야 합니다. 자기 생각이 틀릴 수 있다는 것을 항상 전제하고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 ‘간언’이 들어오면 기뻐하고 거슬리는 말이라도 즐겁게 ‘납언’할 수 있습니다. 그래야 더 성장하고 더 완벽해질 수 있습니다. 간언은 팔로워를 성장시키는 동기가 된다 간언은 팔로워를 위해서도 중요합니다. 리더가 잘못된 길을 가지 않고 성공해야 조직도 발전하고 팔로워도 성장할 수 있는 법입니다. 그러므로 팔로워는 리더가 최선의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조언해야 하고, 리더가 나쁜 쪽으로 가려 한다면 솔직하게 간언해야 합니다. 만약 그렇지 않고 침묵하거나 방임한다면 결국 자신에게까지 해가 닥치게 되죠. 연산군 때의 좌의정 신수근이나 광해군 때의 영의정 박승종은 인품과 능력이 괜찮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리더의 잘못을 바로잡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았고 결국 모시던 임금이 폐위되면서 자신들 역시 비극적인 최후를 맞이했습니다. 간언은 팔로워가 스스로 더 발전하도록 노력하게 만드는 동기가 됩니다. 간언을 통해 리더의 판단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조직을 올바른 방향으로 변화시키기 위해서는 그에 걸맞은 능력을 갖추어야 합니다. 해당 문제에 대한 깊은 성찰과 연구가 바탕이 되어야 함은 당연합니다. 끊임없이 의문을 던지고 보다 나은 대안을 고민한다면 자연히 시야도 넓어지게 됩니다. 황희, 허조, 정광필, 이준경, (율곡) 이이 그리고 김육 등 젊은 시절부터 간언을 잘 올리는 것으로 유명했던 신하들이 후에 명재상이 되었다는 사실이 이를 간접적으로 증명합니다. 간언을 올리면 임금은 이에 대한 자기 생각을 밝히게 되어 있습니다. 이와 같은 리더의 피드백이 팔로워의 성장에 도움을 준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팔로워십은 훌륭한 리더십으로 이어지기도 합니다. 어느 날 어린 유생이 여든이 넘은 노정승 황희의 앞길을 가로막고 “당신은 정승이 되어 어찌 임금의 그릇된 마음을 바로잡지 못한단 말이오?”라고 꾸짖자, 황희는 “이 유생의 기개를 보니 나라의 앞날이 밝다”며 크게 기뻐했다고 합니다. 젊은 시절부터 간언을 위해 노력했던 황희가 세종대왕이라는 훌륭한 리더를 만나 정승으로서 간언에 힘썼고, 세종 역시 간언을 기꺼이 받아들이면서 나라 전체에 간언을 장려하는 문화가 자리 잡도록 만든 것입니다. 덕분에 세종의 시대는 내부의 건전한 의사소통이 활발하게 이뤄졌습니다. ‘간언과 납언’은 리더와 팔로워의 동반성장을 위해 매우 중요한 요소입니다. 조언과 고언, 충언, 비판, 반론 등 조직의 발전을 위한 모든 의견과 말들이 자유롭게 개진되어야 하고, 그것이 수용되는 조직문화가 만들어져야 바람직합니다. 리더와 팔로워가 함께 윈-윈 할 수 있는 지점을 찾기 위해서 팔로워는 생각을 솔직히 이야기하고, 리더는 그 생각에 진심으로 귀 기울여야 합니다. 그렇게만 된다면, 나아가 서로 더욱 좋은 의견을 찾고 더 좋은 의견을 내기 위해 노력하게 됩니다. 무릇 어떤 리더와 어떤 팔로워도 혼자만의 능력으로 빛날 수 있는 사람은 없습니다. 때로는 리더가 밤하늘이 되어주고, 때로는 팔로워가 별이 되어주면서 상대를 빛나게 해야 자신도 빛나게 됩니다. GS칼텍스의 리더와 팔로워가 동반 성장하여 사람과 사람을 잇고 현재와 미래를 잇는 아름다운 에너지를 만들어가길 기원합니다. #### [국제 행복의 날] 3월 20일, UN이 지정한 국제 행복의 날을 아시나요? GS칼텍스가 찾은 국제 행복의 날의 의미 ‘언제 행복한지’는 개인적인 문제이기에 누군가 타인의 행복을 결정할 수는 없지만, 행복을 추구하기 위한 우리의 노력은 법이 보장한 우리의 기본 권리입니다. 하지만 우리가 매일, 매 순간 행복하기 어렵듯, 세상의 행복은 자연스럽게 오는 것이 아니라 모두가 노력해야 합니다. UN은 2012년 6월 총회에서 ‘행복은 인간의 궁극적 목적’이라 규정하며 행복을 추구하기 위한 노력을 ‘개인’의 의무로 한정하지 않고, 세계가 노력해야 할 목표로 선정했습니다. 이를 위해 모든 사람이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함께 복지와 평등한 경제발전을 함께 추구하자는 의미를 담아 매년 3월 20일을 ‘국제 행복의 날’로 지정하여 기념하고 있습니다. 행복이란 무엇을 의미할까요? 매년 3월 20일 국제 행복의 날에는 행복에 영향을 미치는 과학적, 문화적, 환경적, 경제적 요인을 탐구하는 자리가 마련됩니다. 행복의 개념은 시간에 따라 바뀌고, 진화하기 때문이죠. 행복의 개인ㆍ사회적 요인 일반적으로 우리는 행복을 개인의 삶과 성취를 통해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 애정, 관심과 같은 긍정적인 감정을 자주 경험하는 사람들을 우리는 행복한 사람들이라고 생각하는데요. 행복은 성취와 긍정적인 감정뿐만 아니라 여러 방면에서 기인합니다. 그중 하나는 사회적 관계인데요. 연구에 따르면 양질의 사회적 관계를 맺은 사람들은 더 높은 행복을 느끼며, 개인이 속한 사회의 조직 수, 다른 사람과 보내는 시간 등이 행복과의 상관관계를 이루고 있습니다. 행복은 개인의 영역을 넘어서 사회 경제적 영향을 받기도 합니다. 특히 최근 우리가 당면한 문제인 ‘내가 살아갈 환경’도 행복을 결정하는 주요 요소가 되었는데요. 구름이 잔뜩 낀 흐른 날보다 맑고 청량한 봄날의 기분이 더 좋은 건 당연한 일인 것처럼, 우리의 ‘행복’과 환경은 떼려야 뗄 수 없는 문제입니다. 기술의 발전으로 탄생한 제품과 서비스들은 우리에게 다양한 편의를 제공하며 우리를 행복하게 했지만, 반대급부로 초래된 기후 변화와 자원 고갈 등은 인류의 미래를 위협하고 있기 때문이죠. 에너지업계의 Lower Carbon을 위한 노력 기후 변화를 초래하고, 지구의 미래를 위협하는 ‘탄소’를 줄이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현재 우리가 이룩한 기술의 편의성을 대부분 포기하면 됩니다. 하지만 현재의 편의성을 포기하고 지구의 미래를 지켜내면, 우리는 행복할까요? 결국 우리는 앞으로 개발될 기술과 현재 우리가 이용하는 문명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고, 인류의 행복과 지구의 미래가 공존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에너지업계의 Lower Carbon 전략을 포함해 세계 대부분의 기업이 추구하는 ‘친환경 정책’ 역시 이러한 기조에서 출발합니다. 화석 연료를 공급하며 인류의 발전에 핵심적인 기여를 한 ‘에너지업계’ 역시 이 사안의 중요성을 무겁게 생각하고 있으며, Lower Carbon Refinery 실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는데요. GS칼텍스는 지난 2월 개최된 콘퍼런스에서 ‘탄소감축시대, 성공적인 에너지 전환을 위한 정유업계 추진 전략’을 발표하면서, Lower Carbon Refinery 지향 및 New Energy 플랫폼으로의 지속적 성장에 대한 의지를 보여줬습니다. 또한 서울과학기술대 유승훈 교수는 기조강연을 통해 ‘신냉전 에너지 위기 시대를 돌파할 국내 에너지기업의 성장 전략’ 중 하나로 CCUS, 바이오항공유 등 미래 에너지사업투자에 대한 전략적인 접근을 제시하였습니다. 2024년 국제 행복의 날, 지금 우리는? 3월 20일, 오늘은 열두 번째로 맞이하는 ‘국제 행복의 날’입니다. 갤럽 세계 여론조사가 세계 각국의 ‘주관적 안녕감’ 자료를 바탕으로 분석해 UN이 발간하는 세계행복보고서에 따르면, 작년 한국인들이 매긴 주관적 행복도는 10점 만점에 5.951점으로 57위였습니다. 올해는 어떤 결과가 나올까요? 우리는 조금 더 행복해졌을까요? 행복도를 측정∙평가하는 기준은 매우 다양하기 때문에, 어떤 결과가 나올지를 섣부르게 단언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여러분 개인은 모두가 작년보다 올해, 오늘보다 내일이 더 행복하기를 바랍니다. #### [국제 행복의 날] 연령별 행복도는 얼마나 다를까? 2024년 세계행복보고서로 보는 행복 지수 눈에 보이지 않는 ‘행복’, 어떻게 측정할 수 있을까? 보통 사람들은 자기 삶이 잘 돌아가기를 원하고, 잘 되어간다고 느끼고, 스스로가 속한 공동체와 이웃의 삶이 괜찮다고 느껴지는 곳에 존재하기를 원합니다. 예전에는 이 정도를 측정하기 위해 주로 경제지표가 사용되었죠. 하지만 돈이 행복을 결정하는 모든 것이라 할 수는 없습니다. 실제로 국가가 부유해지면서 평균적 복지가 상승하고 삶의 질이 향상되지만, 우울증 발생은 고소득 국가에서 더 많이 발생합니다. UN이 세계 행복의 날을 지정하고 행복보고서를 발표하는 것은 이처럼 ‘경제적 지표’가 알려줄 수 없는 삶의 만족도를 측정해 세계 행복의 현주소를 점검하고, 국민 행복을 위한 각 국가의 노력을 촉구하기 위해서입니다. 국가별 행복지수는 매년 150여 개 국가에서 각계각층 수십만 명을 대상으로 삶의 만족도를 묻는 갤럽의 여론조사를 통해 6가지 핵심 항목을 기준으로 산출되는데요. 6가지 핵심 항목은 ▲1인당 GDP(경제력) ▲ 사회적 지원(인간관계) ▲ 기대 수명(건강) ▲ 사회적 자유(소비, 직업 등에서 선택의 자율성) ▲ 관용(기부, 봉사 등 정신적 건강) ▲ 부패에 대한 인식(사회 안정성) 등 우리 삶의 전반적인 만족도를 충족시키기 위한 핵심적인 카테고리로 구성됩니다. 그리고 응답자들은 항목별로 0(최악의 삶)부터 10(최고의 삶) 사이 자신의 위치를 체크하고, 이를 토대로 행복이 측정됩니다. 2024 세계행복보고서가 주목한 연령별 행복지수의 특이점은? 이전에 연령별 행복도를 측정하는 연구가 아예 없었던 것은 아닙니다. 이전 많은 경제·사회학자들의 연구는 개인의 시간 흐름에 따라 변화하는 행복감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그리고 이를 통해 행복감이 20대부터 하락하기 시작해 40대 중후반에 저점을 지나 50대를 넘어 다시 회복된다는 ‘U자형 행복 곡선’을 발견했죠. 그럼 UN의 2024년 세계행복보고서가 찾아낸 사람들의 ‘연령별 행복’은 기존의 연구와 어떤 점이 다를까요? 바로 동시대를 사는 다양한 연령대의 사람들의 행복 비교에 주목했다는 것입니다. 150여 국가의 2021~2023년 설문 데이터를 기준으로 작성된 2024년도 행복보고서는 지금 함께 살아가고 있는 다양한 삶의 단계의 사람들 행복에 주목했습니다. 올해 세계행복보고서에 따르면 세계 대부분의 지역에서 30세 이전의 젊은 층이 가장 행복한 편이었습니다. 이는 행복의 U자 곡선이 틀렸다는 의미가 아니라, 집단으로 볼 때 젊은 층이 현시대를 받아들이는 삶의 태도가 ‘노년층’보다 긍정적이라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세계적으로 연령대별 행복도가 곡선보다는 직선에 가까운 일자형으로 분포된다는 점도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세대별 행복도의 불평등이 크지 않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이 그래프가 젊은 층의 행복도가 꾸준히 증가하는 동시에 중년과 노년층의 행복도가 함께 상승해 완성된 결과였다면 아무런 문제도 없을 겁니다. 하지만 2010년 이후로 15~24세 젊은이들의 행복도가 감소하고 있는 추세이고, 특히 이번 보고서에서는 미국, 캐나다, 호주 등에서 청년층의 행복도가 노인층에 비해 낮은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대표적으로 미국은 30대 미만 행복도는 62위이지만 60대 이상 행복도는 10위로 나타났습니다. 연구자들은 북미 국가들의 연령대별 행복도 순위 격차는 최근 급증한 청년층의 SNS 사용이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SNS를 통한 타인과의 비교가 행복감을 낮출 수 있죠. 또한 고용 불안정과 직장 내 스트레스, 주택 가격 상승을 포함한 물가 상승 등이 청년들의 행복도에 영향을 줄 수 있는데요. 이는 단순히 북미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 북미를 시작으로 유럽과 아시아 선진 국가들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30세 미만 청년층에서 52위, 30~44세에서 45위. 45~59세에서 55위, 60세 이상 노년층은 59위로 비교적 모든 연령대에서 비슷한 행복도를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 젊은 층의 SNS 사용 빈도와 사회 분위기를 보자면 결코 우리나라도 예외는 아닐 것입니다. 우리와 동일 문화권에 속한 일본에서는 이미 30세 미만 청년층에서 73위, 30~44세에서 63위. 45~59에서 52위, 60세 이상 노년층은 36위로 역전 현상이 발생한 것도 간과해서는 안 됩니다. 이는 단순히 청년과 노년 중 누가 더 행복해야 하는가에 대한 문제가 아닙니다. 세계행복보고서는 개인보다 집단으로서의 세대가 현 사회를 어떻게 바라보는지를 측정하는 척도에 가깝다는 점에서 볼 때, 모두가 행복한 사회가 건강하게 구축되기 위해서는 먼저 청년층의 행복도가 높아져야 하죠. 결국 시간이 흐르면 지금의 청년층이 노년층이 될 테니까요. 지금, 대한민국은 얼마나 행복한가요 우리나라 청년들의 행복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우리나라는 1인당 국내총생산 순위(25위), 기대 수명(3위)에서 매우 높은 순위를 기록했음에도 총 행복지수는 143개국 중 52위를 기록했습니다. 사회적 지원(83위)과 사회적 자유(99위) 항목에서 평균보다 꽤 낮은 하위권을 기록했기 때문인데요. UN 세계행복보고서의 조사에 의하면, 교육, 의료, 지역 사회와 국가의 지원 등 ‘좋은 삶’을 위한 지원의 불평등이 소득의 불평등보다 전반적인 행복에 더 큰 영향을 미칩니다. 그리고 사람들은 행복의 평등이 더 큰 나라에서 살수록 더 행복하죠. 하지만 지난 10년간 소득 수준은 높아졌음에도 전 세계적으로 행복의 불평등은 평균 20% 이상 증가했습니다. 52위라는 우리나라의 행복 성적표는 의료 기술 고도화로 ‘높아진 기대 수명’과 한강의 기적부터 키워온 ‘경제력’이 평균적인 행복도를 강제적으로 상승시켰고, 사실상 우리나라 사람들이 체감하는 행복지수는 52위보다 더 낮을 것이라는 분석도 있습니다. OECD 국가 중 자살률 1위, 급격하게 떨어지고 있는 출산율 등 사회적 불행 지표가 점점 높아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결국 ‘좋은 삶’을 위한 사회적 지원을 위해서는 국가와 기업들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사회초년생, 임산부, 노약자와 빈곤 계층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정부의 여러 지원 정책이나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ESG 경영 등이 행복의 불평등을 줄이기 위한 과정에서 사회에서 적용되고 있는 것이라 할 수 있죠. 하지만 한국 사회는 선진국의 성장 과정을 압축적으로 줄이며 급격한 경제성장을 이룩하는 과정에서 다소 기형적인 문화와 관념들이 형성되었기에, 꼬인 매듭을 조심스럽게 풀어나가며 불평등을 야기하는 문제들을 최소화해야 합니다. 문제를 제대로 인식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꾸준한 노력은 필수적이죠. 당신은 지금 행복하십니까? 이 질문에 자신 있게 ‘네’라고 답할 수 있는 사람은 얼마나 될까요? 개인의 행복은 지극히 주관적이기에 정답은 없지만, 사람에 따라서는 대단히 즐겁거나 잘 지내지 않아도 충분히 행복하다고 느낄 수 있을 겁니다. 하지만 위에서 말했듯 국민의 행복은 조금 다른 문제입니다. 개인을 넘어서 국가와 기업 단위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GS칼텍스 역시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행복도를 높이기 위한 활동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는데요. ‘대한민국 지속가능성에 힘을 더하다’라는 테마로 복합예술센터 예울마루에서 수준 높은 예술 프로그램 제공하고, ‘마음 톡톡’ 집단 예술 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의 행복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살아가기 행복한 환경을 위해 Lower Carbon Refinery를 실현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실천을 위해 노력하고 있죠. 행복은 개인과 사회의 노력이 차곡차곡 쌓였을 때 찾아옵니다. GS칼텍스는 사회, 문화,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노력하며 행복을 쌓고 있는데요. 그렇다면 여러분은 어떻게 행복을 쌓아가고 계시나요? 시간이 흐를수록 여러분의 삶에는 행복이 더해지길 바랍니다. #### [글로벌레포트] 2025년 주목해야 할 6가지 ESG 트렌드 Trend 1. 지속 가능한 에너지로의 전환 솔루션 발굴 이제는 실물 경제의 탄소 감축이 가속화되지 않으면, ‘순 제로 배출(Net zero emissions)’ 목표 달성은 물론, 금융기관들이 수립한 금융배출량의 탄소중립 목표도 달성이 어려운 상황입니다. 때문에 에너지 전환에 대한 금융기관과 기업들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데요. 이 관심은 자연스레 재생에너지나 클린테크 산업에 대한 투자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저탄소 솔루션 부문에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에너지 전환은 친환경 운송, 저탄소 발전, 에너지 저장의 3가지 핵심 분야가 저탄소 솔루션 부문을 주도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MSCI의 2024년 10월 기준 데이터에 의하면, 저탄소 솔루션 관련 상장사 시가총액의 절반 이상을 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이 높은 유틸리티 기업이 차지했습니다. 전기차 제조업체를 포함한 자동차 업체 등 소비재 기업은 시총의 30%, 발전설비와 충전 시설 등 배터리 관련 기업은 27%를 차지했습니다. 비상장사도 유틸리티 업체가 순자산가치의 약 55%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습니다. 기업의 크기만 따지자면 상장사의 시가총액이 비상장사의 순자산가치보다 약 23배 많지만 2019년부터 2024년까지 5년간의 기업가치 증가 추이를 보면, 비상장기업의 성장세가 상장기업보다 높습니다. 이와 같은 성장세 흐름은 2025년에도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Trend 2. 기후변화 적응 분야에 투자 기회 증가 2024년은 인도의 폭염부터 유럽의 홍수, 북미의 초강력 허리케인까지 전 세계적으로 기후 변화의 영향을 체감할 수 있었던 한 해였습니다. 이제는 기상재해가 거시경제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의견이 투자를 주도하는 금융시장 관계자들 사이에서 강하게 형성되고 있습니다. 실제로 MSCI가 은행, 보험사, 자산운용사 등 350개 금융 관계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도 84%의 응답자가 지구온난화에 작금의 기후 변화가 경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 답했습니다. 때문에 보고서는 2025년에 투자자들이 기후변화 적응과 관련된 위험과 기회에 접근하는 방식에 변화가 올 수 있다고 말합니다. 녹색채권 발행 등 기후 회복력 강화에 나서는 기업이 늘어나면서 투자자들은 새로운 투자 기회를 찾을 수 있습니다. 2016년경 발행된 초창기 녹색채권은 주로 기업의 재생에너지와 에너지 효율성 개선에 투자되었지만, 기후 적응 분야도 2023년까지 그 비율이 꾸준히 증가하며 전체 공공 녹색 채권 자금의 18%가 기후변화 적응 재원으로 사용되었습니다. 이밖에 냉각 시스템과 수자원 확보, 드론을 이용한 수색과 구조, 임시 방수벽 등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도 투자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기후변화는 피할 수 없고, 기상재해가 점점 더 빈번해짐에 따라 효과적인 위험 관리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기후변화 적응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 투자자들에게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Trend 3. 지속가능성 위협하는 사회적 리스크 사회적 리스크는 주로 ‘인재 및 데이터 관리, 그에 따라 변화되는 관련 법률 준수 노력, 공급망의 노동 관리, 제품 안정성 등 기업이 사회적으로 준수해야 할 무형의 가치를 훼손할 수 있는 위협 요소’들을 의미합니다. 지속가능성 리스크가 기업의 재무적 성과에 미치는 영향이 점차 커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 11년간 사회적 리스크 관리 능력이 기업의 재무적 성과에 미치는 선행 지표가 되고 있었다는 사실도 밝혀졌습니다. 또한 2024년에는 전체 지속가능성을 위협하는 리스크 중 사회적 리스크의 비중이 지난 10년 이래 최고 수준을 기록했죠. 이런 현상은 특히 인적자원과 개인정보 보호, 데이터 보안이 중요한 IT 분야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나는데요. IT 분야는 2014년 이후 가장 큰 성장세를 기록한 업종인 만큼, 올해도 이러한 경향이 지속될지 지켜봐야 합니다. 다만 아직까지는 지속가능성 리스크 중에는 기후변화가 여전히 가장 큰 위협 요인입니다. 따라서 ESG의 각 요소가 기업의 재무적 성과에 미치는 영향은 자산과 지역에 따라 차이를 보이므로 판단에 추가적인 변수를 고려할 필요가 있습니다. Trend 4. 생성형 AI 시대, 안정적인 데이터 확보 여전히 많은 기업이 AI에 대한 투자를 계획하고 있으며, 2025년까지 AI에 대규모 투자를 진행할 기업은 현재의 두 배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렇지만 AI 기술에 대한 ‘초기 투자’ 단계는 이미 지났고, 이제 관련 기업들은 성과를 보여야 할 시기입니다. 때문에 생성형 AI의 학습 기반인 ‘좋은 데이터’의 안정적인 수급이 매우 중요하며, 얼마나 안정적으로 데이터를 확보하느냐에 따라 기업의 성패가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예를 들어, IBM은 20세기 IT 기술 산업 분야를 선도한 기업임에도 수십억 달러를 투자한 AI 암 치료 사업에 실패했습니다. 제한된 데이터세트로 훈련된 시스템의 편향성으로, 진단할 수 있는 환자 집단이 제한되었기 때문입니다. AI 기술의 발전만큼, 관련 법안도 빠르게 갖춰지고 있는데요. 원하는 데이터세트를 적용하기 위해 적절한 데이터 사용 동의 절차를 거치지 않으면 법적인 책임을 져야 할 수 있습니다. 또한, 2025년에는 기존 개인정보보호법에 더해 세계 각국에 AI 관련 법률이 도입되어 데이터에 대한 합법적 접근에 대한 추가적인 규제적 제약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더불어 AI 활용 윤리도 기업이 고려해야 할 중요 문제로, 관련 기업의 투명성과 책임에 대한 요구가 점차 커지고 있습니다. 이미 여러 기업이 다양한 분야에서 AI를 활용하고 있지만, 투자자들은 기업들이 AI를 얼마나 책임감 있고 윤리적으로 사용하는지 확인하기 어렵죠. 따라서 기업들은 투자자들의 신뢰를 얻기 위해 자신들의 데이터 기반의 견고함을 입증할 필요가 있습니다. Trend 5. 거버넌스 관행에 변화 요구 2024년 미국 주총 시즌에 새로운 변화가 시작되었습니다. 주주들이 구속력 있는 다수결 투표를 제안하며 자신의 권리를 확장하려는 움직임을 보였다는 것이죠. 이는 임원이 주총에서 과반수 이상의 지지를 얻지 못하면 즉시 사임해야 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동안 미국에서는 임원의 사임 여부는 이사회가 결정하며, 주주들의 제안은 구속력이 없었습니다. 실제로 2024년 MSCI 미국 투자 가능 시장 지수에 편입된 상장사 중 주주들의 지지를 받지 못함에도 불구하고, 임원이 사임한 기업은 5분의 1에 불과했죠. 다양한 투자자들은 구속력 있는 다수결 투표 주주제안을 지지했으며, 99.8%에 달하는 찬성률을 보였습니다. 이는 기업 이사회에 주주들이 강한 메시지를 던진 것이라 평가됩니다. 주주 권리는 양질의 기업 지배구조를 구성하는 근본 요소로 기업의 재무적 성과에 큰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구속력 있는 다수결 투표를 도입하지 않은 기업은 주주 권리 보호에 미흡할 가능성이 크며, 이는 반대의 경우에도 마찬가지로 적용됩니다. 실제로 임원 선임에서 구속력 있는 다수결 투표를 도입한 세계 여러 기업이 지배구조에서 모범 사례를 보이는 경우가 많으며, 이는 MSCI의 기업 지배구조 평가 모델에서도 드러났습니다. 2018~2023년 동안 미국 거버넌스 선도 기업들은 하위 기업들에 비해 누적 수익률이 26.3% 더 높았고, 거버넌스가 잘 관리된 기업들은 팬데믹 이후에도 기업의 회복력이 타 기업들보다 좋았으며, 그 성과를 유지했습니다. 때문에 미국 기업에 투자하는 이들은 2025년에도 주주의 권리와 거버넌스 개선을 계속 추진할 동기가 충분해 보입니다. Trend 6. 탄소 시장의 전환점이 될 2025년 지난 몇 년간 양적 성장을 거듭해 온 자발적 탄소 시장은 조정과 자정의 과정을 거치고 있지만, 탄소 시장의 펀더멘털(Fundamental)은 여전히 강력합니다. 특히 과학기반감축목표이니셔티브(Science Based Targets Initiative, SBTi)의 검증을 통해 자발적 에너지 전환과 탄소 감축을 약속하는 기업의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죠. 또한, UN 국제민간항공기구(ICAO)의 국제항공 탄소상쇄감축제도(Carbon Offsetting and Reduction Scheme for International Aviation, CORSIA)는 국제 항공 배출량을 규제해 탄소 크레딧 또는 지속가능항공유(SAF)의 사용을 권장하고, 2025년 출범하게 된 ‘공식적인’ 국제 탄소 시장 역시 탄소 크레딧 수요 증가를 이끌 전망입니다. 특히 2024년 COP29에서 국제 탄소 시장 개설을 위한 파리협약 6.4조와 국가 간 국제 감축 협력 사업을 위한 6.2조의 기술지침에 관한 협상이 타결됨으로써, 교토의정서에 의한 청정개발체제(CDM)를 파리협정 체제로 전환하게 되었는데요. ‘파리협정 크레딧 메커니즘(PACM)’이 진전을 보임에 따라 세계의 여러 국가와 기업들이 탄소 크레딧을 공식적으로 이전할 수 있게 됐습니다. MSCI의 분석에 따르면 각국 정부와 기업들이 현재의 기후 목표를 유지한다면 글로벌 탄소 시장 규모는 올해 15억 달러에서 2030년 70~350억 달러, 2050년에는 450~2,500억 달러로 성장할 전망입니다. 이에 따라 2025년은 탄소 배출권 시장이 중대한 분기점을 맞게 될 것이며, 글로벌 탄소 크레딧 시장이 긍정적인 모멘텀을 재확립하는 해가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 본 글은 MSCI(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의 <Sustainability and Climate Trends to Watch 2025> 보고서를 요약한 것입니다. 원문 URL : https://www.msci.com/research-and-insights/2025-sustainability-climate-trends-to-watch ※ 본 글은 일반적인 정보를 제공할 목적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기업이나 개인의 개별 사안에 대한 조언을 제공할 목적으로 작성된 것이 아니므로, 구체적인 의사결정이 필요한 경우에는 당 법인의 전문가와 상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본 글은 GS칼텍스와 MSCI(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의 사전 동의 없이 전체 또는 일부를 무단 배포, 인용, 발간, 복제할 수 없습니다. #### [글로벌레포트] 2035년 글로벌 탄소 포집 용량 전망 탄소 포집 프로젝트 전망 개요 2025년 2월 7일부터 국내에서도 ‘이산화탄소 포집·수송·저장 및 활용(CCUS)’과 관련된 법이 본격 시행됩니다. 이를 통해 40여 개 개별법에 산재한 CCUS 규정을 일원화하고, 관련 기술개발 및 산업 육성을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데요. 탄소중립을 실현하는 핵심 기술로 평가받는 CCUS 기술은 이미 미국과 유럽연합(EU) 등에서는 관련 규정에 따라 적극 활용되고 있습니다. 기후 변화로 인한 산불 등 자연 재해가 가시화되면서 탄소 중립 시대를 향한 각국의 노력이 더욱 구체화되는 양상입니다. 환경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으로 주목 받는 탄소 포집 기술은 기후 위기를 해결하는 기술을 넘어서 미래의 성장 동력이 될 수 있을까요? 앞으로 10년 뒤, 탄소 포집 용량은 어떻게 변화할지 예측해 봅니다. 탄소 포집 프로젝트 구분 및 기본&낙관 시나리오 블룸버그뉴에너지파이낸스(BNEF)는 자체 집계한 약 832개의 탄소 포집, 활용 및 저장(CCUS) 프로젝트를 진행 단계에 따라 5개 그룹으로 분류합니다. 이렇게 구분된 프로젝트는 상업 운전 가능성을 기준으로 ‘기본 시나리오’와 ‘낙관적 시나리오’로 나뉩니다. 기본 시나리오는 운영(1) 프로젝트 109개와 2035년까지 상업 운전 가능성이 높은 확정(2)+사전계획(3) 프로젝트 122개를 더해 총 231개 프로젝트로 구성됩니다. 낙관적 시나리오는 기본 시나리오에 낙관(4) 단계의 프로젝트 68개를 더해서 총 299개 프로젝트로 구성됩니다. 기본 시나리오에 따르면, 글로벌 탄소 포집 용량은 2023년부터 연평균 12%(CAGR) 성장해 2035년에는 213Mtpa로 증가할 전망입니다. 이는 운영(1) 단계의 프로젝트가 현재의 탄소 포집 용량(약 49Mtpa, 2023년 말 기준)을 2035년까지 유지하고, 확정(2) 그룹에 속한 프로젝트가 약 47Mtpa를 포집하고, 사전계획(3) 그룹에 속한 프로젝트가 상업 운전을 시작해 약 118Mtpa를 포집할 경우 달성할 수 있는 양입니다. 2023년과 비교하면 4배 넘는 규모이지만, BNEF의 Net-Zero 시나리오가 필요로 하는 탄소 포집 용량의 7%에 불과합니다. 낙관적 시나리오는 글로벌 탄소 포집 용량을 2035년 기준 3억 4300만 톤 수준으로 전망합니다. 연평균 16% 수준으로, 기본 시나리오와 비교해 4% 높은 수준입니다. 낙관(4) 그룹에 속한 프로젝트의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전력 생산 부문, 철강 및 시멘트와 같은 고배출 산업 분야의 탄소 포집 프로젝트가 취소나 폐기되지 않고 상업 운전을 통해 2035년 129Mtpa 수준의 탄소 포집을 이뤄야 가능합니다. 기본 시나리오로 살펴본 국가별 탄소 포집 용량 전망 현재 운영(1)하거나, 운영이 확정(2)됐거나, 상업 운전 가능성이 높은 사전계획(3) 프로젝트를 바탕으로 한 기본 시나리오에 따라 미국, 유럽, 영국, 캐나다는 전 세계 탄소 포집 용량의 약 76%를 채울 것으로 예상됩니다. 우선 미국의 2035년 포집 용량은 약 95Mtpa로, 전체 용량의 45%를 차지합니다. 미국은 감축한 탄소량에 따라 세액을 공제하는 ‘45Q 세액 공제 프로그램’, 에너지부(DOE)의 다양한 보조금 등 적극적인 혜택을 제공하며 세계 탄소 포집 시장의 선두 주자로 확고한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유럽은 미국의 뒤를 이어 2035년 글로벌 탄소 포집 예측량의 16%(34Mtpa)를, 영국은 4%(8Mtpa)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현재 유럽의 탄소 포집 프로젝트의 20% 가량은 정부로부터 자금을 지원받고 있습니다. 유럽 내 탄소배출권 가격이 상승하며 CCUS 경제성 또한 개선됐습니다. 영국 정부는 앞으로 10년 동안 3개의 탄소 포집 프로젝트와 2개의 운송 및 저장 프로젝트에 217억 파운드(약 39.7조 원)을 지원해 탄소 포집 용량을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재 이 프로젝트 대부분이 낙관(4) 그룹에 속해 있기 때문에, 정부의 지원이 뒷받침되고 시장 상황이 나아져 상업 운전으로 이어진다면, 낙관적 시나리오에 따라 2035년 탄소 포집 용량은 글로벌 용량의 약 13%(45Mtpa)로 늘어날 가능성도 존재합니다. 캐나다는 현재 추세를 이어간다면, 2035년 탄소 포집 용량의 12%를 차지할 국가가 될 수 있습니다. 캐나다 앨버타 주 정부는 2023년 앨버타 탄소 포집 인센티브 프로그램(ACCIP)를 도입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연방 정부가 발표한 CCUS 프로젝트에 대한 투자 세액 공제 제도와 결합이 가능하며, 신규 CCUS 프로젝트 비용의 12%가량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그 외 중국, 호주, 일본 등 각 국가도 글로벌 탄소 포집 용량 도달을 위해 동참하고 있습니다. 부문별 탄소 포집 용량 전망 국가별 도달 전망에 이어 산업 부문별 탄소 포집 용량을 살펴봅니다. 기본 시나리오에 따르면, ‘천연가스 처리’를 통해 2035년 가장 많은 탄소 포집을 이룰 전망입니다. 천연가스 처리 부문의 포집 용량은 전체의 22%를 차지하는 47Mtpa로 예상되며, 수소 생산 부문이 21%(44Mtpa)로 뒤를 이었습니다. 두 부문이 전 세계 탄소 포집 용량의 42%를 차지합니다. 저렴한 천연가스 가격과 다양한 인센티브를 바탕으로 이미 다수의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미국이 두 부문 포집 용량의 확대를 주도해 나갈 것입니다. 유럽은 철강, 시멘트 등 산업 부문의 탄소 포집을 주도할 전망입니다. 전력 생산 부문은 프로젝트의 경제성이 낮고 지원 규정이 아직은 미흡하기에 다른 부문의 프로젝트에 비해 취소 가능성이 높습니다. 맺음말 2035 글로벌 탄소 포집 용량 전망은 현재 상태를 유지하거나 더 많은 프로젝트가 시작되는 것을 전제로 합니다. 탄소 포집 용량을 확대하려면 장기적인 관점에서 명확하고 일관된 국가의 지원이 필요합니다. 그러나 주요 국가에서 집권당의 정치 성향변화나 보조금 예산 부족 등의 이유로 정책이 변경될 위험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캐나다는 현재 탄소 배출 및 소비에 탄소세를 부과하고 있지만, 제1야당인 보수당은 총선 공약으로 탄소세 폐지를 내세우고 있습니다. 중국은 2021년부터 탄소배출권거래제(ETS)를 시행하고 있지만, CCUS 산업을 성장시키기 위한 직접적인 인센티브와 정책은 부족한 상황입니다. 더불어 포집된 탄소를 운송하고 저장하는 데 필요한 인프라 구축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도 살펴봐야 합니다. 탄소 포집 시설로 인한 유도 지진, 지하수 또는 대기 오염 등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서 전문가 및 이해관계자가 직접 참여하는 위험 평가 프레임워크를 마련해야 합니다. 아울러, CCUS의 장기적인 환경 영향에 대한 지속적이고 충분한 연구 또한 필요합니다. 정책의 불확실성이 해소되고 지역사회에서 받아들여질 때, 글로벌 탄소 포집은 지지를 받고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입니다. 예측한 시나리오가 현실이 되도록 GS칼텍스 역시 탄소 포집에 더욱 관심을 기울이며 녹색 경영 실천에 힘쓰겠습니다. ※ 본 글은 KEMRI 한전경영연구원 <2035년 글로벌 탄소 포집 용량 전망> 보고서를 요약한 것입니다. 원문 URL : https://home.kepco.co.kr/kepco/KR/ntcob/ntcobView.do?pageIndex=1&boardSeq=21069286&boardCd=BRD_000518&menuCd=FN3119 ※ 본 글은 일반적인 정보를 제공할 목적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기업이나 개인의 개별 사안에 대한 조언을 제공할 목적으로 작성된 것이 아니므로, 구체적인 의사결정이 필요한 경우에는 당 법인의 전문가와 상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본 글은 GS칼텍스와 KEMRI 한전경영연구원의 사전 동의 없이 전체 또는 일부를 무단 배포, 인용, 발간, 복제할 수 없습니다. #### [글로벌레포트] IEF 교통 및 모빌리티 에너지 수요 전망 보고서 교통과 모빌리티의 정의와 수요 전망 개요 교통(Transportation)은 사전적으로 “across-carry”의 의미를 담고 있는데요. 자동차, 비행기, 배 등 다양한 탈것을 사용해 사람이나 상품을 한 장소에서 다른 장소로 이동시키는 행위라 정의할 수 있습니다. 반면, 모빌리티(Mobility)는 ‘유동성 또는 이동성·기동성’을 뜻하는 말이지만, 일반적으로 다양한 교통수단을 통해 사람이나 상품이 지역과 국가를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는 능력, 경제성, 접근성을 의미합니다. 즉, 의미론적으로 교통은 이동 ‘행위(하드웨어)’에 초점을 맞추는 용어라면, 모빌리티는 능력(소프트웨어)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교통과 모빌리티의 수요는 인구 증가, 경제 개발로 인한 도시화, 관광업의 성장이라는 세 가지 상호 연관된 요인의 주도로 향후 수십 년간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인구 증가와 도시 성장은 다양한 교통수단의 발전으로 이어지고, 기술 발전으로 이동의 편의성이 좋아질수록 여행 인구가 늘어날 겁니다. 게다가 지역 간 경제 성장 격차는 교통 역학에 영향을 미쳐 교통 수요의 증가를 일으킬 수 있죠. 이처럼 각 요인 간의 상호 작용으로 늘어나는 교통, 모빌리티의 수요를 맞추기 위해서는, 그에 따른 문제를 예방할 수 있는 관련 정책 개발과 인프라 구축이 필요할 것으로 예측됩니다. 교통, 모빌리티 수요 증가의 예측 요인 분석 인구 증가는 교통과 모빌리티 수요 증가의 핵심 요인으로, 세계 인구는 2050년까지 최대 27% 증가해, 약 100억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특히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 인구는 26년 만에 최대 81% 증가, 2050년에는 20억 명을 넘을 것이고, 중동과 북아프리카의 인구도 최대 46% 증가해 8억 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인구 증가는 곧 도시의 확장으로 이어지고, 도시가 구축되지 못한 지역은 도시 기반을 갖추게 될 겁니다. 이렇게 도시가 확장되면, 이동성 수요가 늘어나고, 도시 간 이동도 증가하게 됩니다. 이에 따라 개인 차량과 대중교통 등 다양한 교통수단을 수용하기 위한 인프라 구축이 필요해집니다. 인구 증가에 따른 도시화와 그에 따른 경제 개발 계획은 운송 서비스에 대한 수요를 증가시키고, 경제 성장을 가능케 합니다. 예를 들면 10년이라는 같은 기간 동안 도시 기반이 잘 구축된 유럽연합은 세계 평균보다 약 40% 낮은 GDP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지만, 아프리카와 아시아는 세계 성장 평균보다 약 20~30% 높은 성장세를 기록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인구 증가와 도시화, 경제 성장으로 인한 교통, 모빌리티의 수요 증가는 에너지 수요를 증가시킬 것이며, 여기에는 화석 연료와 원자력 등 기존 에너지 외에도 에너지 전환을 위해 개발 중인 다양한 재생 에너지와 배터리 전기 솔루션 등도 포함될 수 있습니다. 특히 교통은 전 세계적으로 석유를 많이 소비하는 부문 중 하나이며, 글로벌 석유 수요의 절반 이상이 이 부문에서 발생하는데요. 교통 부문의 석유 수요는 평가하는 다양한 방법론과 측정 요인에 따라, 국제에너지기구(IEA), 석유 수출국 기구(OPEC), 미국 에너지 정보청(EIA) 등 세계 여러 기관마다 상당한 차이를 보입니다. 이러한 불일치는 교통, 모빌리티 수요 증가에 대한 예측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음을 반영하고, 이는 미래 에너지 안보에 대한 잠재적 위험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그렇지만 석유 수요가 소폭 하락할 것으로 예측한 IEA를 제외한 나머지 두 기관이 2050년까지 석유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측했으며, 이러한 석유 수요의 상승세는 항공 부문에서도 비슷한 추세를 보입니다. 항공 부문에서는 IEA도 시간이 지날수록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그 성장률이 가장 낮은 편입니다. 관광 산업은 150개 이상의 국가에서 상위 5대 수출 지향 산업 중 하나이며, 관광이 수출 1위를 차지하는 국가도 약 60개국에 달하는데요. 이를 통해 관광업이 지속 가능한 세계 경제 성장과 경제적 다각화에 크게 기여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실제로 관광업은 지난 20년간 가장 빠르게 성장한 부문 중 하나로 국제 관광객 수는 1980년에는 3억 명도 안 되었지만 2012년 10억 명, 2016년 12억 명을 돌파했고, 2019년에는 15억 명에 달했었죠. 이후 코로나19로 잠시 주춤했던 국제 관광 운송 부문의 에너지 수요 증가는 2023년 말까지 팬데믹 이전의 90% 선인 약 13억 명의 방문객 수준을 회복했고, 향후에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입니다. 2050년까지의 승객 수송 수요는 2019년과 비교해 약 80%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이에 따라 국내 및 국제 승객 수요가 향후 수십 년간 교통 에너지 수요의 주요 원동력이 될 것입니다. 온실가스 배출 감소를 위한 노력의 필요 교통은 사람과 상품의 이동을 원활하게 하는 역할 외에도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국제사회가 도출한 이행 목표인 2030년 ‘지속가능발전목표(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SDG)를 달성하기 위해 필수적인데요. 예를 들어,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 승객 운송은 절반 이상 감소했지만, 화물 운송은 안정적으로 유지되며 농산물, 식품, 의료품 같은 생필품의 전 세계 유통을 가능케 했죠. 때문에 인류의 성장에 따른 교통 수요의 증가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 볼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예측되는 교통 수요와 탄소 중립 목표 달성의 양립을 위해서는 온실가스 배출량 관리가 필수적입니다. 실제로 2019년, 교통 산업은 전 세계 에너지 관련 이산화탄소 배출량의 23%가량을 차지하는 약 8.9기가톤의 이산화탄소를 배출했죠. 또한, 교통 산업은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지난 30년간 연평균 1.7% 증가했고, 최종 소비 부문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 배출량의 3분의 1 이상을 차지할 정도인데요. 교통 수요의 증가는 곧 에너지 수요의 증가로 이어질 것이므로, 배출량 관리를 위해서는 화석 연료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고, 동력원을 친환경 에너지로 전환해야 합니다. 전기 자동차(EV)와 지속가능 항공유(SAF)의 역할 교통 부문의 탈탄소화는 다양한 운송 수단과 에너지원을 통해 진행되는데요. 특히 전 세계적으로 운행되는 전기차(EV)와 하이브리드 전기차(HEV)의 증가, 지속가능 항공유(SAF)로의 전환, LNG와 수소, 암모니아 등을 활용한 해상 운송의 탈탄소화 등의 노력이 진행 중입니다. IEA의 예측에 따르면 2020년 1% 미만이었던 1000명당 전기차 수가 2035년까지 전 세계적으로 약 28%로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러나 전기차가 사회에서 제대로 활용되려면, 전기 공급 자체가 부족한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 지역 같은 개발도상국의 에너지 인프라 및 네트워크 안정성 문제를 잘 해결해야 합니다. 때문에 모두에게 지속 가능한 에너지를 보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지속가능발전목표(SDG) 7번(모두를 위한 에너지 보장)을 달성하기 위해서도 증가하는 교통, 모빌리티 수요를 충족할 필요가 있습니다. 또한, 글로벌 상업 항공사의 연료 소비는 이제 팬데믹 이전의 제트 연료 소비 수준을 넘어섰는데요. 이는 코로나19로 인한 혼란에서 우리 사회가 회복되고 있음을 의미하는 긍정적인 측면도 있지만, 반대로는 항공 산업에서 온실가스 배출을 줄일 필요성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미국과 유럽연합, 영국 UAE 등 다양한 국가들이 SAF 관련 법규를 제정,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설정해 SAF의 개발과 사용을 장려하고 있으며, 항공 산업에 종사하는 기업들도 자체적으로 다양한 전략과 이니셔티브를 통해 SAF 전환을 위한 노력을 실행 중입니다. GS칼텍스도 2023년부터 지속가능 항공유(SAF)와 원료 수급부터 사용까지의 과정에서 화석연료 대비 온실가스 배출량을 약 80% 절감할 수 있는 바이오선박유 분야에 지속적인 투자를 진행 중입니다. 에너지 전환을 위한 GS칼텍스의 이러한 노력은 실질적인 성과를 이뤄 작년부터 바이오선박유와 SAF를 모두 상업적 규모로 공급하게 되었죠. 교통, 모빌리티 산업은 인구 증가와 경제 성장에 따라 앞으로도 수요가 증가할 것입니다. 특히 전동화(Electric), 인공지능(AI), 자율주행(Autonomous) 등 관련 기술의 발전과 함께 산업 지형이 빠르게 변하면서, 4차 산업혁명의 기술이 집약된 차세대 모빌리티 기술은 생활 방식과 도시 구조, 산업 지형 등 사회 전반에 큰 변화를 일으킬 혁신 동인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때문에 모빌리티 산업의 성장과 그에 따른 에너지 수요의 증가를 뒷받침할 에너지 업계의 관련 기술도 한층 중요해질 텐데요. 향후 교통, 모빌리티 산업과 함께 에너지 업계가 어떻게 나아갈지, 함께 지켜봅시다. ※ 본 글은 IEF <Transportation and Mobility Energy Demand Outlook>보고서를 요약한 것입니다. 원문 URL : Transportation and Mobility Energy Demand Outlook ※ 본 글은 일반적인 정보를 제공할 목적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기업이나 개인의 개별 사안에 대한 조언을 제공할 목적으로 작성된 것이 아니므로, 구체적인 의사결정이 필요한 경우에는 당 법인의 전문가와 상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본 글은 GS칼텍스와 IEF의 사전 동의 없이 전체 또는 일부를 무단 배포, 인용, 발간, 복제할 수 없습니다. #### [글로벌레포트] WEF가 주목한 2024년 글로벌 혁신을 이끌 10대 신흥 기술 세계 10대 기술은 어떻게 선정될까? 10대 신흥 기술 보고서에는 WEF(World Economic Forum, 세계경제포럼)의 글로벌 미래 협의회 네트워크(Global Future Councils Network)와 대학, 연구 네트워크, 최고의 전문 기관에서 초빙된 2,000명 이상의 편집장으로 구성된 프런티어 네트워크, ‘10대 신흥 기술’ 운영 그룹 구성원들이 선정 과정에 참여했습니다. 29개국에서 300개 이상의 기술 후보군을 추출해 운영 그룹에서 참신성(Novelty), 적용 가능성(Applicability), 깊이(Depth), 역량(Power)을 기준 삼아 기술을 검토하고 이에 부합하는 10가지 기술을 선정했습니다. 선정된 10대 기술은 마지막으로 글로벌 시장조사기관인 CB인사이트(CB Insights)의 데이터를 활용해 특허 출원, 자금 동향, 지리적 상황 등을 고려한 추가 평가를 거쳐 보고서로 완성됩니다. ① 과학적 발견을 위한 AI: 지식의 새로운 지평 개척 -필진–· Olga Fink: Assistant Professor, Intelligent Maintenance and Operations Systems, Swiss Federal Institute of Technology in Lausanne· Thomas Hartung: Professor, Bloomberg School of Public Health, Johns Hopkins University· Sang Yup Lee: Senior Vice-President, Research; Distinguished Professor, Korea Advanced Institute of Science and Technology· Andrew Maynard: Professor, School for the Future of Innovation in Society, Arizona State University 최근 딥러닝 기술과 생성형 AI 및 기초 모델의 발전으로 과학 연구 분야의 혁신이 진행 중입니다. 과학자들은 학술 문헌을 채굴하기 위해 LLM(large language models, 대형언어모델)을, 새로운 가설을 브레인스토밍할 땐 AI 챗봇을, 대량의 데이터 분석에는 AI 모델을 활용합니다. 또한 이들은 AI와 로봇 공학 기술을 실험실 기반 연구와 통합해 연구를 혁신적으로 가속할 방법을 모색하고 있죠. 이러한 AI의 발전은 질병의 진단과 치료, 예방, 신소재 개발에 도움이 되고 있으며, 생물학에 대한 이해 확대를 통해 생명과학 발전 기반이 되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 단백질 구조 예측 문제를 해결한 구글 딥마인드의 Alphafold(알파폴드)의 등장 이전에는 실험 데이터를 기반으로 단백질 구조를 구축했다면, 이제는 Alphafold가 예측한 단백질 구조 모델로부터 시작해, 이를 검증하는 형식으로 바뀌게 됐습니다. 연구자들은 AI가 향후 몇 년간 과학적 발견 프로세스의 모든 부분을 변화시킬 것으로 예측합니다. 그렇지만 여전히 AI가 야기할 수 있는 윤리적 문제, 생성형 AI 콘텐츠의 소유권과 저작권 문제 등 해결해야 할 숙제들이 남아 있죠. 또한, AI 발전에 필요한 에너지 소비와 자원 추출로 인한 환경 변화도 고려해야 합니다 ② 프라이버시 강화 기술: 대규모 글로벌 협업 강화 -필진–· Olga Fink: Assistant Professor, Intelligent Maintenance and Operations Systems, Swiss Federal Institute of Technology in Lausanne· Lisette van Gemert-Pijnen: Professor, Persuasive Health Technology, University of Twente· Dongwon Lee: Professor, Pennsylvania State University· Andrew Maynard: Professor, School for the Future of Innovation in Society, Arizona State University· Bastiaan van Schijndel: Innovation Manager, ZORGTTP AI 발전이 데이터의 가치를 변화시키고 있습니다. 다양하고 방대한 데이터는 AI와의 연계를 통해 새로운 혁신을 불러옵니다. 그러나 AI를 통한 빅데이터 활용이 실효를 거두기 위해서는 개인 정보 보호, 보안 및 데이터 주권을 보호하는 효과적인 데이터 공유∙활용 기술이 필수적입니다. 제대로 된 데이터 보호 기술이 없다면 민감한 데이터 공유가 제한될 수밖에 없죠. 최근 몇 년간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Synthetic Data(합성데이터)와 Homomorphic Encryption(동형암호화) 기술에 대한 업계의 관심이 높아졌습니다. Synthetic Data는 데이터를 복제할 때, 개인이나 관련 조직, 정부 등과 연결되는 특정 정보가 제외됩니다. Homomorphic Encryption는 Raw Data(원본 데이터)를 직접 액세스하지 않고도 암호화된 데이터를 분석할 수 있죠. 이러한 기술의 발전으로 민감한 데이터 작업에 대한 많은 제한을 줄이고 생물학적 현상, 건강 관련 연구, AI 모델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글로벌 데이터 공유와 공동 연구의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Synthetic Data는 Edge Case(엣지 케이스)*에 대한 데이터나 Outlier(이상치)*를 표현하기 힘들고, 두 기술 모두 여전히 공유된 데이터를 통해 원본의 민감한 데이터를 재구성할 수 있는 가능성이 존재하기 때문에, 기술의 추가적인 개선과 더불어 데이터 공유 관련 정책 도입이 필수적입니다. *Edge case: 알고리즘이 처리하는 데이터의 값이 알고리즘의 특성에 따른 일정한 범위를 넘을 경우에 발생하는 문제 *Outlier: 본체에서 분리되거나 따로 분류되어 있는 물건, 표본 중 다른 대상들과 확연히 구분되는 통계적 관측치 ③ RIS(Reconfigurable Intelligent Surfaces): 무선 연결의 혁신 -필진–· Mohamed-Slim Alouini: Al-Khwarizmi Distinguished Professor, Electrical and Computer Engineering, King Abdullah University of Science and Technology· Joseph Costantine: Associate Professor, Electrical and Computer Engineering, American University of Beirut· Marco Di Renzo: CNRS Research Director, Laboratory of Signals and Systems (L2S), Paris-Saclay University· Javier Garcia-Martinez: Professor, Chemistry and Director, Molecular Nanotechnology Lab, University of Alicante 전 세계적으로 더 빠른 데이터 속도, 지연 시간 단축 및 에너지의 효율적 연결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2030년까지 6G가 출시될 것이라는 기대가 높아지면서 이러한 수요를 더욱 강화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러한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미래 네트워크는 향상된 용량과 연결성, 그리고 환경 지속 가능성에 중점을 두어 설계될 필요가 있습니다. RIS(Reconfigurable Intelligent Surfaces, 재구성 가능한 지능형 표면)는 메타물질, 스마트 알고리즘 및 고급 신호 처리를 사용해 일반 벽과 표면을 무선 통신을 위한 지능형 구성 요소로 전환합니다.Smart Mirror(스마트 거울)와 유사하게 RIS는 전자기파의 정밀한 초점 제어를 가능하게 하여 간섭을 줄이고, 높은 전력 전송의 필요성을 낮추는데요. 또한, 적응력이 뛰어나 실시간으로 도달 전파의 구성을 다이나믹하게 조정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특성으로 RIS를 통해 무선 통신 환경을 재구성하면 자원의 효율적 사용이 가능해지고, 무선 네트워크 에너지 효율성을 향상시킬 수 있죠. 시장 정보 보고서에 따르면, RIS는 향후 통신 환경의 중심이 될 것이 명확합니다. 다만 높은 하드웨어 비용, 기술의 안전하고 윤리적인 사용을 위한 명확한 표준 및 규제 도입 등의 선결 과제들이 남아 있습니다. ④ HAPS(High Altitude Platform Stations): 인터넷 격차 해소 -필진–· Mohamed-Slim Alouini: Al-Khwarizmi Distinguished Professor of Electrical and Computer Engineering, King Abdullah University of Science and Technology· Mariette DiChristina: Dean and Professor, Practice in Journalism, Boston University College of Communication HAPS(High Altitude Platform Stations, 고고도 플랫폼 스테이션)는 지구로부터 약 20km 높이의 성층권 고도에서 작동하는 관찰 및 통신 플랫폼입니다. 일반적으로 풍선, 비행선, 고정익 항공기의 형태로 성층권 고도에서 안정적으로 데이터를 전송합니다. HAPS는 산, 정글, 사막처럼 험난한 지형에서 위성이나 지상파가 만족시킬 수 없는 연결성, 적용 범위와 성능 향상을 제공할 수 있어 기존 통신 인프라가 제대로 구축되지 않은 외곽 지역의 연결성을 향상할 수 있습니다. 국제전기통신연합(ITU)에 따르면 전 세계 인구의 약 1/3이 네트워크 연결이 차단된 지역에 거주하고, 여성과 노년층 일부가 디지털 불균형을 겪고 있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도 HAPS의 역할이 중요합니다. 또한, HAPS는 재난 관리 지원, 광대역 커버리지 향상 및 환경 모니터링과 같은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습니다. HAPS가 변화하는 상황에 신속하게 배치하고 적응할 수 있는 능력은 적시에 정보와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생명을 구할 수 있는 비상 상황을 관리하는 핵심적인 도구가 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HAPS는 지연 시간 단축, 비용 절감, 더 큰 용량, 쉬운 하드웨어 업그레이드와 빠른 배포 등 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어 시장 가치가 높습니다. 2023년 시장 규모가 7억 8,330만 달러로 평가되었으며, 2023년부터 2033년까지 연평균 성장률 10.4%로 꾸준한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죠. 그러나 HAPS는 기존 유인 항공기와 여러 면에서 차이점이 있고, 현재의 규제 프레임워크는 목적에 적합하지 않는데요. 때문에 HAPS의 안정적인 배치를 위해 새로운 정책과 지침에 대한 논의가 적극적으로 이뤄지고 있습니다. ⑤ ISAC(Integrated Sensing and Communication) : 차세대 네트워크 구축 -필진–· Mohamed-Slim Alouini: Al-Khwarizmi Distinguished Professor, Electrical and Computer Engineering, King Abdullah University of Science and Technology· Joseph Costantine: Associate Professor, Electrical and Computer Engineering, American University of Beirut· Christos Masouros: Professor, Signal Processing and Wireless Communications, University College London ISAC(Integrated Sensing and Communication, 통합 감지 및 통신)는 주변 환경을 감지하는 기능과 통신 기능을 단일 시스템으로 통합하여 동시에 데이터 수집과 전송을 가능하게 하는 기술입니다. ISAC는 환경 인식이 가능한 무선 네트워크를 만들어 환경 매핑 및 인프라 모니터링 같은 기능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센서와 데이터 분석을 통해 대기, 수질, 토양 수분 및 기상 조건을 모니터링하는 환경 모니터링 시스템이 이에 해당합니다. 이러한 시스템은 스마트 농업, 환경 보호 및 도시 계획에 도움이 됩니다. 뿐만 아니라 광-무선 ISAC는 조명, 디스플레이 시스템을 무선 생태계의 일부로 통합해 전자기의 간섭 없이 통신과 감지를 가능하게 하고, 이는 스마트 헬스 케어 및 산업 제조와 같은 민감한 환경에서 특히 효과적으로 활용될 수 있습니다. 다만, 이러한 ISAC가 상용화되기 위해서는 기술적 장애를 극복해야 합니다. 또한, 통신 표준을 확립하며 네트워크 수준을 조정하는 등 지속적인 혁신과 협력이 필수적입니다 ⑥ Immersive Technology: 건설과 유지관리 위한 새로운 기반 마련 -필진–· Carlo Ratti: Professor, Urban Technologies, Massachusetts Institute of Technology· Landry Signe: Professor, Thunderbird School of Global Management, Arizona State University· Izuru Takewaki: President and Professor, Kyoto Arts and Crafts University Professor Emeritus of Architectural Engineering, Kyoto University 건설업은 세계에서 가장 크고 영향력 있는 산업 중 하나이며, 동시에 세계 이산화탄소 배출량의 40%를 차지하지만 디지털 혁명을 받아들이는데 더딘 편이었습니다. 그러나 Immersive Technology(몰입형 기술)는 건설업계를 변화시킬 가능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AI 기반 몰입형 현실 도구는 실제 모델과 디지털 모델이 일치하는지 확인할 수 있게 하여, 정확성과 안정성을 보장합니다. 몰입형 디자인 경험은 가설을 테스트하고, 잠재적 오류를 공사 시작 전 예측하고 적절한 솔루션을 제공합니다. 그 예로 이미 산업적으로 널리 사용되고 있는 ‘Digital Twin(디지털 트윈)’ 기술은 복잡한 도시 개발 계획의 결과를 시뮬레이션해 인프라를 더욱 발전시키고, 주민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Immersive Technology는 설계에서 실행까지의 건설 프로세스를 간소화하여 효율성과 지속 가능성을 모두 향상시킵니다. 또한, 건설업의 노동력 부족 문제 해결에도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일본의 한 건설 회사는 전국적으로 단순히 검사를 위해 현장으로 이동하는 데에만 100만 시간을 소요하고 있다고 합니다. 만약, 메타버스가 신뢰할 수 있는 원격 검사 기능을 제공한다면, 이동에 걸리던 100만 시간을 다른 중요한 작업에 재할당할 수 있죠. ⑦ Elastocalorics: 새로운 냉각 기술 -필진–· Mine Orlu: Professor, Pharmaceutics, University College London · Wilfried Weber: Scientific Director, Leibniz Institute for New Materials 지구의 온도가 상승하면서 냉각 솔루션의 필요성도 급증했습니다. 국제에너지기구(IEA)는 공간 냉각을 위한 전 세계 에너지 수요가 향후 30년간 3배 이상 증가해 2050년까지 세계 전력 수요 증가의 약 37%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Elastocalorics(탄성열량) 기술이 적용된 열 펌프는 난방과 냉방에 필요한 에너지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혁신 기술입니다. 환경에 해로울 수 있는 냉매 가스를 사용하지 않으면서도 에너지 소비를 대폭 줄일 수 있는데요. 미국 에너지부 연구를 통해 기존 시스템의 가장 유망한 대안으로 평가받은 Elastocalorics기술의 핵심은 Mechanical Stress(기계적 응력) 를 받으면 열을 방출하고, 응력이 완화되면 냉각되는 소재에 있습니다. 이는 연속적인 응력과 이완 사이클이 작동할 수 있게 하죠. 결국, Elastocalorics는 온도 조절에 대한 요구를 충족시키면서도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사회적으로 이 기술은 Grid-based Electricity(그리드 기반 전기)가 제한적이거나 없는 지역에서도 냉방 접근성을 향상시켜 삶의 질을 개선하고 기후 변화의 핵심 측면을 해결할 수 있습니다. 이 분야의 연구는 빠르게 발전하고 있으며, 관련 연구 결과를 발표하는 과학 출판물과 관련 특허 신청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다만 Elastocalorics 열펌프가 널리 보급되려면, 몇 가지 장애물을 넘어서야 하는데요. 먼저 수백만 번의 가열, 냉각 주기를 견딜 수 있는 재료가 개발되어야 하고, 가열과 냉각을 유발하는 에너지가 효율적으로 이동할 수 있는 시스템 연구도 마무리되어야 합니다. 또한,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냉각 수요에 맞춰 생산 규모도 크게 늘려야 합니다. ⑧ Carbon-capturing microbes: 배출물을 가치있는 제품으로 변환 -필진–· Sang Yup Lee: Senior Vice-President, Research; Distinguished Professor, Korea Advanced Institute of Science and Technology· Hailong Li: Professor, School of Energy Science and Technology, Central South University· Wilfried Weber: Scientific Director, Leibniz Institute for New Materials· Zequn Yang: Associate Professor, School of Energy Science and Technology, Central South University Microbial carbon capture systems(미생물 탄소 포집 시스템)은 미생물을 이용해 공기나 배기가스로부터 온실가스를 포집하고, 그것들을 바이오 연료, 바이오 플라스틱, 화학 제품 등 고부가가치 제품으로 전환하는 친환경 기술입니다. 이를 위해 연구자들은 햇빛 또는 수소처럼 지속 가능한 화학 에너지를 사용해 가스를 흡수하고 변환하는 미생물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미생물을 활용한 탄소 포집 기술은 이산화탄소 톤당 50~100달러의 비용을 지불하여 배출량을 상쇄하는 대신 시장에 새 제품을 창출할 수 있어 기후 위기를 돌파하고 탄소 중립을 달성하기 위한 방안 중 하나로 떠오르고 있는데요. 이 기술은 특정 물질 생산을 증대하기 위해 세포 변형을 전문으로 하는 조직에 의해 추진됩니다. 일련의 성공적인 시연과 개념 증명이 뒤따르면서 Microbial carbon capture은 이제 파일럿에서 대규모 생산으로 전환할 준비가 되었습니다. 2022년까지 이 기술에 대한 글로벌 투자는 이미 64억 달러에 도달하여 시장에 출시할 준비가 되었음을 강조합니다. 이스라엘의 Seambiotic, 스페인의 Alga Energy 및 미국의 Bio Process Algae와 같은 회사들은 Microbial carbon capture systems의 상업적 실현 가능성을 탐구하기 위해 파일럿 규모의 시설을 구축했습니다. 그러나 이 기술은 여전히 본격적인 상업화를 방해하는 과제에 직면해 있습니다. 특히 대부분의 미생물이 저온 조건에 적응되어 있어, 고온의 산업 배기가스에서 이산화탄소를 포집하는 효율이 낮다는 점을 해결해야 합니다. 때문에 Microbial carbon capture systems을 최적화하기 위해서는 먼저 산업 배기가스 수준의 열과 산성 불순물에 대한 미생물 저항성을 키워야 합니다. 또한 Carbon-capturing microbes(탄소 포집 미생물) 개발을 위한 인프라 구축을 위해서는 풍부한 햇빛이나 지속 가능한 정청 에너지의 안정적인 공급이 필요하지만, 이는 전 세계 모든 지역에서 보장되지 않기 때문에 제약이 있습니다. 하지만 2022년까지 이미 이 기술에 대한 전 세계의 투자 금액이 64억 달러에 달할 정도로, 상용화 가능성이 높고 큰 성과가 기대되는 기술임에는 틀림이 없습니다. ⑨ Alternative livestock feeds: 동물사료영양학의 혁명 -필진–· Mariette DiChristina: Dean, Boston University College of Communication· Javier Garcia-Martinez: Professor, Chemistry and Director, Molecular Nanotechnology Lab, University of Alicante 현재 세계 콩 생산량의 80%가 동물 사료로 사용될 정도로, 세계적으로 동물 사료 생산은 막대한 양의 자원을 소비하고, 삼림 벌채, 생물 다양성 손실, 토지 이용 변화 등 환경에 나쁜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지속 가능하고 영양가 있는 Alternative livestock feeds(대체 가축 사료)의 개발이 중요합니다. 곤충, 단세포 단백질, 해조류, 음식물 쓰레기를 원료로 만들어지는 Alternative livestock feeds는 기존 사료에 대한 지속 가능하고 영양가 있는 대안으로, 사료 공급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줄일 수 있습니다. 또한, 다양성과 영양가를 더해 동물 복지에도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기존 사료보다 광범위한 영양소를 제공해 동물 건강과 복지를 향상하고, 잠재적으로 가축 자체의 품질을 키울 수 있죠. Alternative livestock feeds 시장은 향후 10년간 가치가 크게 성장하여 2033년에는 82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환경 규제나 윤리적 우려 등의 해결 과제도 여전히 남아있습니다. 또한, Alternative livestock feeds와 친환경 연료를 만드는 데 사용되는 재료가 겹칠 경우, 재료 경쟁이 발생해 가용성이 줄어들고 잠재적으로 가격이 상승할 수 있습니다. 결국 Alternative livestock feeds의 성공은 이러한 과제를 해결하고, 보다 지속 가능하고 효율적인 사료 옵션에 대한 수요에 적응하는 능력에 달려 있습니다. ⑩ Genomics for transplants, 이식을 위한 유전체학 -필진–· David K Cooper: Senior Investigator, Center for Transplantation Sciences, Massachusetts General Hospital, Harvard Medical School· Emanuele Cozzi: Professor, Transplantation Immunology, Padua University Hospital· Geoffrey Ling: Professor, Neurology, Johns Hopkins Hospital· Bernard Meyerson: Chief Innovation Officer Emeritus, IBM 미국에서만 100,000명이 넘는 환자가 장기 이식을 기다리고 있지만, 올해 이식 가능한 장기는 약 30,000개에 불과합니다. 이러한 수요-공급의 불균형을 해결하기 위해 동물 장기를 인간에게 이식하기 위한 연구는 30년 이상 계속해서 발전해 왔습니다. Genomics for transplants(이식을 위한 유전체학)는 유전자 정보를 활용해 장기 이식의 성공률을 높이고 이식 거부 반응을 최소화하며 개인 맞춤형 이식을 가능하게 하는 혁신적인 의료 기술입니다. 크리스퍼-캐스9(CRISPR-Cas9)와 같은 유전자 편집 기술의 발전으로 다양한 유전자 조작이 가능해지면서, 동물 장기를 인간에게 이식하는 기술은 장기 기증자 부족 문제를 해결할 방안으로 부각되고 있죠. 특히 2024년 3월 최초로 비인간(돼지) 신장을 살아있는 사람에게 이식하는 데 성공하면서 장기 이식 기술 발전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습니다. 동물의 장기를 인간에게 이식하는 이종 이식이 일반적인 치료법이 된다면 환자 수백만 명의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의료 경제에도 큰 변화를 불러올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유전자 편집 기술 개선과 비용 절감 외에도 사회적 수용에 관해 윤리적으로 고려해야 할 사항들이 많고, 치료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초기 환자 실험을 통한 방대한 데이터 수집 과정이 남아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발생할 데이터 보안 문제, 개인의 프라이버시 보호, 이종 이식에 관한 규제 프레임워크 등의 이슈까지 여전히 이종 이식의 상용화는 넘어야 할 산이 많은 편이죠 ※ 본 글은 WEF의 <Top 10 Emerging Technologies of 2024>보고서를 요약한 것입니다. 원문 URL : The Top 10 Emerging Technologies of 2024 | World Economic Forum (weforum.org) ※ 본 글은 일반적인 정보를 제공할 목적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기업이나 개인의 개별 사안에 대한 조언을 제공할 목적으로 작성된 것이 아니므로, 구체적인 의사결정이 필요한 경우에는 당 법인의 전문가와 상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본 글은 GS칼텍스와 WEF의 사전 동의 없이 전체 또는 일부를 무단 배포, 인용, 발간, 복제할 수 없습니다. #### [글로벌레포트] WEF에서 분석한 글로벌 에너지 전환 현황과 직면 과제 에너지 전환 지수(ETI)의 정의와 국가별 현황 에너지 전환 지수는 국가 단위 에너지전환 상태를 평가하기 위한 분석적 프레임워크로 크게 ‘시스템 성과(system performance)’와 ‘전환 준비성(transition readiness)’ 2개 요소로 나누어 평가하는데요. 각 요소는 46개의 지표에 따라 평가되며 각 지표는 0~100까지의 점수를 받게 됩니다. 시스템 성과는 공평성(Equitable, 사람들에게 에너지를 공정하게 분배하고, 접근성을 보장해 경제적 성장을 촉진), 안정성(Secure, 에너지원의 다양화, 무역 파트너 확보로 공급 안정성 높여 에너지 안보 유지), 지속가능성(Sustainable, 탄소 배출량 감소, 에너지 효율 개선, 청정에너지 증가로 지속 가능한 에너지 시스템 구축)의 에너지 삼각형을 기준으로 평가하며, 전환 준비성은 강력한 정책과 규제 프레임워크, 인프라, 혁신, 교육∙인적 자본, 금융∙투자 능력으로 에너지 전환을 지원할 수 있는 환경을 평가합니다. 전 세계 평균 에너지 전환 지수 점수는 2015년 이후 6% 증가했으며, 청정에너지 투자의 증가, 개선된 규제 프레임워크, 기후 위기를 해결하려는 긴급한 필요성 덕분에 전 세계 에너지 전환의 장기적인 추세는 긍정적입니다. 2024년 에너지 전환 지수는 시스템 성과에서 약 0.2%의 완만한 개선과 2%의 전환 준비 상태 성장으로, 역대 최고 수준에 도달했습니다. ETI 지수 TOP 10 (1위-10위) 스웨덴덴마크핀란드스위스프랑스노르웨이아이슬란드오스트리아에스토니아네덜란드78.475.274.573.471.169.968.067.967.866.7 ETI 지수 BOTTOM 10(111위-120위) 세네갈짐바브웨파키스탄니카라과보츠와나몽골모잠비크탄자니아예멘DRC46.646.346.246.045.645.445.344.343.842.0 지난 10년간 전 세계 에너지 전환 지수 점수가 6% 증가하며 스웨덴, 덴마크, 핀란드, 노르웨이, 아이슬란드 등 북유럽 국가들은 최상위권에 위치했습니다. 이들은 전력망 접근성과 탈탄소화 분야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보였으며, 프랑스는 에너지 효율성을 강화하며 5위권에 진입했습니다. 또한, 2024년에는 조사 국가의 28%가 공평성, 안전성, 지속 가능성 차원 중 하나에서 가장 낮은 점수를 개선하였습니다. 특히 모잠비크, 탄자니아 등 에너지 전환 지수 기준 최하위권 국가에서도 성과를 보인다는 점은 세계적으로 더 균형 잡힌 에너지 시스템을 향해 나아가고 있음을 의미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실제로 2024년, 120개 국가 중 107개국이 지난 10년 동안 에너지 전환에서 진전을 이루었으며, 이 중 30개 국가는 점수가 10% 이상 증가했는데요. 특히 신흥 경제 성장 국가들을 대표하는 브릭스(BRICS) 국가 중 브라질과 중국이 최근 몇 년간 재생 가능 에너지 용량을 확대하고, 청정에너지 비율을 늘리면서 점수가 크게 향상했습니다. 반면, 독일, 일본 같은 일부 국가들은 최근 몇 년 동안 전환 점수 증가율이 둔화되었습니다. 독일은 러시아 가스 의존도를 줄이기 위해 석탄 기반 에너지 생산을 2020년 대비 2022년에 35% 증가시켜 탄소 집약도가 상승하였고, 일본은 가스 가격 변동성으로 에너지 접근성 점수가 하락했죠. 성장세 둔화 원인과 에너지 전환의 중요성 에너지 전환 지수는 각 국가의 에너지 시스템 현재 상태를 평가하지만, 전환 모멘텀은 각 국가가 얼마나 빠르게 전환을 이루고 있는지를 평가합니다. 에너지 전환 속도는 여러 요인에 따라 달라지며, 국가와 지역별 상황, 자원과 기술의 가용성, 정치적 의지, 대중의 지지, 그리고 기후 위기 해결을 위한 문제의 긴급성에 따라 좌우됩니다. 에너지 전환 지수의 2021년 3년 복합 연평균 성장률(CAGR)은 0.83%였으나, 2024년에는 0.22%로 감소했습니다. 역대 최고의 에너지 전환 지수에 도달한 지난 10년간에 비해, 최근 3년간의 에너지 전환 지수는 성장세가 다소 주춤하는 모양새인데요. 이처럼 에너지 전환이 성장 동력을 잃고 정체기에 접어든 것은 최근의 거시경제적 상황이 결정적입니다. 인플레이션과 높은 이자율로 인해 저소득 국가와 개발도상국은 지속 가능한 에너지 솔루션에 투자하기 어려워졌으며, 에너지 가격 상승은 에너지 전환 공평성을 저해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청정에너지를 비롯한 지속 가능한 에너지 솔루션은 초기 비용이 많이 들고, 높은 차입 비용이 문제가 되죠. 또한, 최근 몇 년간 세계적인 경제 상황 악화, 국가 간 갈등 상황 등으로 인한 에너지 공급 중단과 지정학적 긴장이 에너지 안보 문제를 심화시키며 많은 국가가 공평성과 지속 가능성보다는 에너지 안보에 우선순위를 두게 되었습니다. 이처럼 세계 경제의 복잡한 환경과 지정학적 긴장의 증가는 에너지 전환을 더욱 어렵게 만듭니다. 그럼에도 지속 가능한 청정에너지로의 전환은 선택이 아닌 필수 상황입니다.2016년 체결된 파리협정 이후 2023년 말 두바이에서 개최된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까지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습니다. COP28에서는 전 지구적 이행점검 결과 파리협정 목표 달성이 어려운 것으로 나타나며 온실가스 감축 노력을 더욱 강화할 필요성이 제기되었는데요. 당시 발표된 에너지 목표에는 2030년까지 재생 에너지 용량 비율을 3배로 늘리고 에너지 효율성 비율을 2배 높이는 것을 요구하는 ‘글로벌 재생 가능 에너지 및 에너지 효율성 서약’이 포함됩니다. 결과적으로 세계는 질서 있고, 공정한 방식으로 화석 연료 중심의 에너지 시스템을 지속 가능한 에너지원으로 전환하는 것을 목표합니다. 에너지 전환은 형평성, 안전성, 지속가능성 3가지의 균형이 필요하며, 이는 소득 수준과 지역별 에너지원 등 국가별 특성에 따른 맞춤형 에너지 전환 경로에 따릅니다. 예를 들어, 에너지 전환에서 모멘텀이 강한 주요 국가로는 호주, 중국, 인도네시아, 브라질, 캐나다 등이 있는데요, 호주는 2022년 기후변화법(Climate Change Act)으로 정치적 의지를 강화하고, 연료 수입 의존도를 줄여 에너지 안전성을 강화했습니다. 중국은 청정 에너지 주요 제조 국가로, 2023년에는 기록적인 태양광 발전 용량을 추가했습니다. 인도네시아는 농촌 지역을 포함해 전 국가의 에너지 접근성을 크게 개선해 2023년에는 전 국민의 98%가 에너지를 사용할 수 있게 되었죠. 캐나다는 2021년 배출권 거래 제도(ETS, Emissions Trading Systems)를 통해 일부 산업에서 탄소 포집, 활용 및 저장(CCUS) 및 청정 수소 상용화를 허용했습니다. 지속 가능한 미래로 나아가기 위한 10대 행동 과제 보고서는 향후 에너지 전환을 가속화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로 나아가기 위해 정책 결정자, 기업 그리고 전 세계 이해관계자들이 먼저 취해야 할 10대 행동 과제를 제시했습니다. ① 효율적인 에너지 사용은 비용을 절감하고, 배출량을 줄이며, 에너지 안보를 강화합니다. 2030년까지 에너지 효율성을 두 배로 증가시키려면, 에너지 효율성 정책을 강화하고, 기술 개발과 투자 확대가 필수적입니다. 특히 건물, 교통, 산업 분야에서의 에너지 효율 개선이 필요합니다. ②풍력과 태양력 등 재생 가능 에너지 생산 능력을 세 배로 확대하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각국은 프로젝트에 대한 허가 절차를 간소화하고, 인프라 투자와 기술 혁신을 통해 재생 에너지 도입을 가속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 민간 부문과의 협력이 중요합니다. ③ 재생 가능 에너지가 증가함에 따라 에너지 인프라의 현대화와 확장을 위한 장기적이고 지속적인 투자를 확대하고, 투자 유치를 위한 정책적 지원을 강화해야 합니다. 특히 그리드의 디지털화 및 스마트 그리드 솔루션을 채택하여 에너지의 유연하고 안정적인 공급을 보장해야 합니다. ④ 탈탄소화를 위한 혁신적인 청정에너지 기술 개발이 필수적입니다. 연구 개발(R&D)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청정 기술의 상용화를 촉진해야 합니다. 탄소 포집 및 저장(CCS) 기술, 수소 에너지, 차세대 배터리 기술 등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⑤ 개발도상국과 저소득층을 포함해 모두의 에너지 접근성을 개선해야 합니다. 에너지 접근성과 경제적 형평성을 보장하기 위해 에너지 접근성이 낮은 지역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저소득층을 위한 에너지 보조금 정책을 강화해야 합니다. ⑥ 글로벌 에너지 전환을 촉진하기 위해서는 세계 각국의 협력과 정책의 일관성이 필수적입니다. 특히, 국제기구와 선진국은 개발도상국에 맞춤형 지원을 제공해야 하며, 금융, 기술, 정책적 지원을 확대해 에너지 전환을 돕는 글로벌 파트너십을 강화해야 합니다. ⑦ 청정에너지로의 전환을 가속하기 위해 화석 연료에서의 점진적 전환을 위한 명확한 로드맵이 있어야 하며, 정부의 강력한 정책적 지원이 있어야 합니다. 탄소 가격 제도를 도입, 강화하고 인센티브를 확대하며, 관련 규제를 완화해 민간 부문의 참여를 촉진해야 합니다. ⑧ 성공적인 에너지 전환을 위해서는 관련 분야에서의 인재 양성과 교육이 필요합니다. 에너지 산업 내 일자리 전환을 지원하고, 청정에너지 분야의 기술 교육 및 훈련을 강화해 인적 자본을 확대하고,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해야 합니다. ⑨ 에너지 전환 과정에서 청정에너지 산업이 일자리를 창출하고, 경제 성장을 촉진하는 역할을 해야 합니다. 정부와 기업은 청정에너지 산업에서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정책적, 재정적 지원을 제공해야 합니다. 특히 지역 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공정한 전환을 실현해야 합니다. ⑩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에너지 전환을 가속화하고, 에너지 관리의 효율성을 극대화합니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같은 기술을 에너지 시스템에 통합하여 에너지 공급 및 수요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합니다. 각국은 10대 행동 과제라는 하나의 ‘가이드라인’을 통해 전 세계적으로 일관적인 에너지 시스템 전환이 가능해집니다. 이에 따라 전 지구적인 기후 위기에 더욱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으며, 자국의 에너지 보안과 경제 성장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시사점 보고서는 현재 에너지 전환은 진행되고 있지만, 글로벌 불확실성의 증가로 성장 모멘텀이 약화되었고, 많은 국가가 에너지 전환 과정에서 직면한 어려움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세계경제포럼의 이번 보고서가 전 세계 에너지 전환 현황을 보여주며 거시경제적 환경의 복잡성과 지정학적 긴장의 심화로 인해 발생한 추가적인 도전과제가 발생했음을 강조하는 것은 결국, 기후 목표 달성을 위해 에너지 전환 속도를 높이는 것이 글로벌 담론의 주요 주제임을 시사합니다. 복잡성과 불확실성이 지배하는 환경 속에서도 우리가 나아가야 할 길은 명확합니다. 각 국가, 지역별로 직면한 도전과제가 다르고, 에너지 전환의 세밀한 방향성도 다르기에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맞춤형 정책과 투자 전략이 필요합니다. 유엔기후변화협약 사무총장 사이먼 스티엘은 기후 위기로부터 지구를 지킬 수 있는 ‘골든타임’이 2년밖에 남지 않았다고 경고하며, 세상을 구하는 것은 다른 누군가가 아니라 지구상의 모든 사람이라고 말한 바 있습니다. 즉, 이제는 선진국 뿐만 아니라 개발도상국과 신흥 시장까지, 모두가 효율적인 에너지 전환 촉진을 통해 지속 가능한 에너지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서는 국제적인 지원과 전 지구적인 협력이 중요한 시기입니다. ※ 본 글은 세계경제포럼 <Fostering Effective Energy Transition 2024>보고서를 요약한 것입니다. 원문 URL : Fostering Effective Energy Transition 2024 | World Economic Forum (weforum.org) ※ 본 글은 일반적인 정보를 제공할 목적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기업이나 개인의 개별 사안에 대한 조언을 제공할 목적으로 작성된 것이 아니므로, 구체적인 의사결정이 필요한 경우에는 당 법인의 전문가와 상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본 글은 GS칼텍스와 세계경제포럼의 사전 동의 없이 전체 또는 일부를 무단 배포, 인용, 발간, 복제할 수 없습니다. #### [동아 신에너지 이노베이션 콘퍼런스] 신냉전 에너지 위기 시대를 돌파할 국내 에너지기업의 성장 전략은? #신냉전 #공기업투자감축 #긴축재정… 국내 에너지 기업이 직면하고 있는 세 가지 이슈 국내 에너지 기업이 주목해야 할 핵심 이슈 첫 번째는 ‘신냉전 에너지 위기 시대의 도래’입니다. 현재 유럽은 대대적인 에너지 절감 정책을 시행하며 천연가스 수요를 줄이고 있고, 미국은 천연가스 생산량을 대폭 늘리며 가격 안정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이처럼 희망적인 소식이 있는 반면, 여전히 전 세계에선 여러 개의 전쟁이 진행되며 공급망은 불안정하고, 원전 활용이 늘어나며 원전 가동에 활용되는 우라늄 가격이 폭등하고 있습니다. 두 번째 이슈는 국내 에너지 공기업의 어려운 상황입니다. 작년 말 기준으로 한전의 누적 적자는 45조 원, 한국가스공사의 미수금은 15.5조 원이었습니다. 전문가들은 이 어려운 상황이 2~3년 이내에 해소되기는 어렵다고 보는데요. 이를 해소하기 위해선 내부적으로 비용을 줄여야 하고, 이는 설비나 신사업 분야의 투자 감소로 이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즉, 국내 전력 계통의 문제 해결하는데 앞으로도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세 번째로 이슈는 정부의 긴축 건전재정 유지입니다. 현재 미국은 인플레이션 감축법을 통해 그린수소, 블루수소, CCUS와 같은 에너지 분야에 큰 금액의 보조금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EU 역시 넷제로 산업법을 제정, 미국과 동일한 보조금 지원 정책을 가져가고 있죠. 국내의 경우 긴축 건전 재정 기조로 인해 신규 에너지 비즈니스에 대한 재정 지원이 미미한 상황입니다. 따라서 국내 에너지 기업들의 경우 이러한 난관을 타개할 전략이 필요할 때입니다. 경계를 넘어 미래 에너지에 전략적인 투자가 필요한 때…에너지 업계 성장 전략 7가지 위기 요소가 가득한 상황 속, 국내 에너지 기업들은 어떤 방안으로 난관을 헤쳐 나갈 수 있을까요? 에너지 기업은 청정수소, CCU 등 미래에너지에 대한 전략적인 접근과 투자의 중요성에 주목해야 합니다. 이를 바탕으로 7가지 에너지 업계 성장 전략을 정리했습니다. 에너지 업계 성장 전략 (1) 확실한 캐시 카우 확보 캐시 카우(Cash Cow)란, 수익창출원으로 확실한 자금원을 의미합니다. 당분간 고금리, 고물가, 고환율이 지속될 수밖에 없는 상황 속에서 에너지 업계에서도 확실한 현금 수입원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미래 에너지 신규사업을 시작하기 전 안정적인 캐시 카우를 확보한 뒤 미래 에너지 분야에 투자해야 합니다. 에너지 업계 성장 전략 (2), (3) 수직적&수평적 융합의 활성화 부문별 수직적 융합을 통한 ’범위의 경제’, 수평적 통합을 통한 ‘규모의 경제’를 에너지 업계에서도 활성화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먼저 밸류 체인 상에서의 기업이 통합되는 수직적인 융합의 대표적 사례로, 구 포스코 인터내셔널과 포스코 에너지 합병을 들 수 있습니다. 이들은 통합 이후 작년에 영업이익 1조 원을 초과하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즉 에너지 공급과 발전이 수직적으로 통합됨에 따라 비용 절감을 통해 영업이익 순증을 가져온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동일한 부문에서의 수평적 통합도 활성화할 필요가 있습니다. 생산량이 늘어날수록 평균 생산 비용이 줄어드는 규모의 경제를 만들어 나가는 것입니다. 특히 발전 부문 신규 진출이나 확장을 추진하는 에너지 기업은 기존 발전사를 인수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일 것으로 보여집니다. 에너지 업계 성장 전략 (4) 에너지 사용 직거래 활성화 거래 비용 절감과 에너지 공급 시설 가동률 제고를 위해 에너지 사용 직거래 활성화가 필요합니다. 500MW 이하의 분산 전원에 대해서는 직거래가 가능한 ‘분산 에너지 활성화 특별법’과 ‘전기사업법 일부 개정안’에 근거하여 전기 직거래를 활성화할 필요가 있습니다. 또한 천연가스의 수요도 유지되거나 늘어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천연가스가 대규모로 필요한 수요처들은 의사결정이 빠른 민간 직수입 플레이어와 협력을 통해 공급 확대 노력이 필요합니다. 에너지 업계 성장 전략 (5) 미래에너지 투자에 대한 전략적 접근 ◇ 청정수소의 허브로 자리 매김 최근 업계에선 CFE, 즉 무탄소 에너지를 미래 에너지로 정의하는데요. 무탄소 에너지 중 첫 번째로 꼽을 수 있는 것은 바로 ‘청정 수소’입니다. 그리고 청정수소 분야에서 대한민국은 동아시아 허브 국가로 거듭날 수 있는 기회의 상황에 놓여있습니다. 올해 5~6월, 대한민국에서 세계 최초로 청정 수소 발전 입찰 시장이 개설되기 때문입니다. 국내에서 처음으로 시장이 개설 및 입찰이 진행되는 경우, 빠르게는 2028년부터 수소 그리고 수소 화합물이라 할 수 있는 암모니아를 활용한 전기 생산이 전 세계적으로 본격 개시될 예정입니다. 따라서 우리 나라가 청정 수소의 허브로 자리 매김하기 위해서는 이를 활용한 비즈니스 확대와 관련해 정부와 함께 에너지 기업들은 고민할 필요가 있습니다. ◇ 블루수소 생산 인프라 구축 청정 수소 중 하나인 ‘블루 수소’의 생산과 활용을 넓히기 위한 노력도 지속해야 합니다. 블루 수소의 경우 ‘수입’이라는 경로를 택할 수도 있지만, 결국 의존성이 커질 수 있기에 국내 생산 인프라를 갖추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를 위해선 LNG에서 CO2를 포집하고, 저장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지만 국내에는 저장소가 부족해 결국 국가 간 이동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그 과정에서 정부의 지원 역할도 상당히 중요하며, 미래를 위한 투자를 통해 국내 유수 에너지 기업들은 블루수소를 생산하고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춰 나가야 합니다. ◇ CCUS에 대한 지속 투자 이산화탄소를 포집하여 저장하는 CCS와 부가가치 있는 제품의 재료로 활용하는 CCU, 이 두 가지 기술 투자도 빠질 수 없습니다. 먼저 CCS의 경우 현재 정부의 추진 아래 국내 에너지 기업들도 참여하는 추세인데요. 국내에서 발생하는 양이 매년 몇 억 톤 수준인 데 반해, 보유한 폐가스전의 경우 연 120만 톤 수준입니다. 때문에 블루수소와 같이 해외 저장소를 확보해야 합니다. 그리고 이 때문에 CCU 방식에 대한 고민도 필요합니다. 해당 분야는 GS칼텍스에서 선도적으로 투자 진행 중인 산업입니다. ◇ 바이오 항공유로 친환경 시장 탑승 무탄소 에너지 분야에서 가장 주목해야 할 것은 바로 ‘바이오 항공유’입니다. 현재 국내의 석유 생산 수출액은 반도체에 이어 2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에너지 업계의 경쟁력을 유지하는 것이 곧 국가 경쟁력이 될 수 있습니다. 출처 EU, Refuel EU Aviation 현재 에너지 기업의 수익 원천 중 하나가 바로 항공유입니다. 대한민국은 전 세계에서 항공 소비의 30%를 차지하는 미국이 항공유를 가장 많이 구입하는 나라이며, 항공유 수출 분야 1위를 지키고 있습니다. 약 2050년경에는 항공유에 대한 수요가 5배 증가할 것으로 예측됩니다. 하지만 비행기의 경우 무게가 많이 나가기에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배터리로의 전환도 불가합니다. 결국 유일한 온실가스 감축 수단은 바로 바이오 항공유라고 할 수 있습니다. 때문에 바이오 항공유로 원활하게 전환하는 것은 국내 일자리 창출은 물론 부가가치 유지, 국가 경쟁력 유지에도 상당히 중요한 부분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국제항공기구는 다가오는 2027년부터 바이오 항공유 활용 의무화를, EU는 2025년부터 바이오 항공유 활용 의무화를 지정했습니다. 따라서 국내 에너지 기업들은 바이오 항공유 관련 투자를 늘려야 하는 상황인데요. 정부 입장에서 적극적인 정책을 펼쳐, R&D 등의 부분을 지원해 주는 것이 글로벌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안이라고 생각합니다. 에너지 위기 탈출 필승 전략 (6) 혼자보다는 함께, 원 팀을 통한 리스크 감소 에너지 산업에서 하나의 기업이 단독으로 무언가를 추진하기엔 리스크가 상당합니다. 따라서 정부는 물론, 다양한 형태로 여러 조직이 함께 ‘원 팀’을 구성해 리스크를 감소시키며 수익을 창출해 나가야 합니다. 앞서 말한 바이오 항공유 분야에서의 정부와 민간의 협력이 좋은 사례로 꼽히고 있습니다. 최근 정부는 바이오 항공유를 국내에서 생산할 수 있도록 석유사업법을 개정하고, 인정 기준을 수립했습니다. 이를 기점으로 기업들은 생산 설비에 투자를 시작할 수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국내에선 처음으로 대한항공이 GS칼텍스가 생산한 바이오 항공유를 넣고 운행하는 시범 운항을 진행했습니다. 정부는 해당 운행을 법적, 제도적으로 지원하며 에너지 산업의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했습니다. 에너지 위기 탈출 필승 전략 (7) 정부 및 공공 감독 부문의 유연성 확보 신규 에너지 사업 및 서비스 추진에 있어 우리는 정부 규제뿐 아니라 다양한 관계 속에서 어려움을 마주하고 있습니다. 선진국의 경우 에너지 규제위원회를 통해 문제를 제기하고, 많은 이들이 함께 근거에 따라 판정을 내려주며 갈등을 조절하는데요. 국내의 경우 규제위원회가 별도로 없다 보니 현실적으로 규제의 한계를 풀어나가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특히 글로벌 기업 BP는 2050년까지 천연가스 소비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는데요. 이에 따라 대한민국도 안정적으로 천연가스를 공급받기 위해선 법적인 근거를 갖춘 중립위원회의 공정한 판단이 필요합니다. 정부가 보다 적극적으로 나서거나, 별도의 에너지 규제위원회가 만들어져야 하는 이유입니다. 뿐만 아니라 현재 대한민국은 에너지 부문별의 법들이 칸막이로 존재합니다. 전기사업법, 도시가스사업법, 집단에너지사업법, 석유사업법 등 개별로 나뉘어 있는데요. 이럴 경우 신규 서비스 창출에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 때문에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개별 에너지사업법이 아닌 통합 에너지법의 제정이 고려되어야 합니다. 연설 최종 요약, 미래 에너지에 대한 지속 투자와 정부의 지원 함께 이어져야 할 것 우리나라는 고금리, 고환율, 고물가, 고유가의 4중고를 동시에 겪고 있습니다. 이러한 글로벌 신냉전 에너지 위기 속, 국내 에너지 기업들은 현재의 사업영역을 유지하며 미래 에너지 투자에 집중해야 합니다. 특히 미래 에너지인 청정 수소, CCUS, 바이오 항공유는 대한민국의 국가 에너지 안보나 산업 경쟁력 유지를 위해 꼭 필요합니다. 뿐만 아니라 ‘융합’을 통한 신규 제품·서비스를 개발하며 비용 절감을 꾀하는 것도 병행되어야 합니다. 결론적으로 기업들은 미래 에너지에 지속 투자하고, 정부는 민간의 투자가 최소한의 경제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책들을 펼쳐야 할 것입니다. ※ 본 글은 2024년 2월 22일 개최된 2024 동아 신에너지 이노베이션 콘퍼런스의 기조 강연 “신냉전 에너지위기 시대를 돌파할 국내 에너지기업의 성장 전략”을 요약한 것입니다.※ 본 글은 필자의 개인적 견해이며 GS칼텍스의 공식입장은 아닙니다. #### [동아 신에너지 이노베이션 콘퍼런스] 에너지업계의 혁신을 가로막는 모래주머니와 그 해결방안 대한민국 경쟁력의 토대를 만든 ‘에너지 산업’, 위기 봉착 요인은? 현재 전 세계에서 대한민국 경쟁력의 원천이라 일컬어지는 산업은 무엇일까요? 대부분이 반도체, 배터리, 바이오, 조선, 자동차를 떠올릴 텐데요. 이 산업들의 공통점은 바로 품질 높은 에너지가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즉, 대한민국의 에너지 기업들이 후방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았기에 해당 산업들이 지속 성장하며 글로벌 장악력을 키웠다는 이야기인데요. 에너지 산업은 대한민국 성장의 큰 밑바탕 역할을 해왔습니다. 하지만 현재, 대한민국 에너지산업은 몇 가지 요인으로 위기에 봉착했습니다. 크게는 탄소중립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인해 폭등한 에너지 가격을 들 수 있는데요. 이러한 상황 속, 대한민국 에너지 산업의 시급한 주요 4가지 과제는 ▲원료비 연동제 실행을 통한 가격 정상화 ▲원자력, 재생에너지 증설에 대비 ▲원가 혁신 ▲신사업 발전 여건 확보로 정리됩니다. 이처럼 대한민국 에너지 산업엔 ‘변화’라는 과제가 주어졌습니다. 과거 성공적이었던 대한민국의 화석 연료 에너지 사업은 에너지 전환이라는 시대적 흐름과 마주했는데요. 때문에 새로운 에너지 사업 모델을 세우고, 적극적으로 도전해 나가는 자세가 필요한 때입니다. 각 산업별로 업계가 겪고 있는 어려움과 해결방안을 짚어보았습니다. 1. 석유 석유 분야에서는 친환경 연료 생산과 같은 신사업을 확대할 수 있는 지원 정책이 필요합니다. 수많은 미래 연료 중에서도 바이오항공유(SAF), 차세대 바이오디젤(HBD), e-Fuel를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게 관건인데요. 그 중에서도 바이오항공유는 미래 유망성이 높고, 국가 안보와 경제 파급효과가 크기에 계속해서 발전시켜야 하는 분야입니다. 현재 미국은 IRA법을 통해 바이오항공유 등에 세액을 공제하고 있는데요. 국내 역시 조세특례제한법 내 신성장 원천기술, 국가전략 기술로 채택할 필요가 있습니다. 친환경 생태계로 전환하기 위한 지원도 마련되어야 합니다. 국내 정유사의 수소 생산량은 전체 수소 생산량의 55%를 차지합니다. 2040 정부의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대안은 CCS를 적용한 블루수소인데요. 해당 산업 생태계 형성을 위해 청정수소 인증 기준을 가다듬고, 글로벌 수준의 지원이 필요합니다. 현재 미국은 생산(PTC) 및 투자세액공제(ITC)를, 영국은 탄소중립 수소 펀드(NZHF)를 운용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대한민국은 지리적 한계로 CO2를 저장하는 용량이 부족합니다. 때문에 CCUS 통합법 제정을 통해 관리체계를 일원화하고, 미국 IRA와 같은 과감한 재정 지원이 필요한데요. CCS 허브와 같은 공용 인프라를 구축하고, 해외 저장소를 확보하기 위한 국가 간 협약 지원을 예로 들 수 있습니다. 2. 석유 및 가스 2022년 기준, 대한민국은 에너지 수입의존도는 94.3%로 높은 반면 석유·가스 자주 개발률은 10.7%로 낮은 수치를 보이고 있습니다. 더불어 해외자원개발을 통해 직접 가스전에 투자하고 생산한 천연가스를 국내로 직도입하는 비중은 5% 수준인데요. 일본 역시 에너지 수입의존도가 94%로 높은 편이지만, 해외자원개발을 적극 추진해 자주 개발률을 지속해서 높이고 있습니다. 이는 민간 주도 자원개발 추진력은 물론 공적 금융기관의 적극적인 금융 지원과 정부 차원에서의 적극적인 자원 외교가 더해져 만들어낸 결과인데요. 대한민국 또한 에너지 자주 개발률을 높이려면 안정적인 천연가스 수급을 위한 LNG 도입 물량을 선제적으로 확보해야 합니다. 자원 수급 안정성 측면에서는 정부의 적극적인 자원 외교와 해외자원개발 지속가능성을 위한 정책과 금융 지원이 뒷받침되어야 합니다. 3. 도시가스 도시가스는 ‘원료비 연동제’의 정상 가동을 통한 요금 적시성을 확보하는 것이 관건입니다. 에너지 전환에 따라 다양한 무탄소 에너지원 발굴을 위해 E-메탄에 대한 기술개발, 국제협력, 보급계획 등과 같은 정책이 개발되어야 하는데요. 또한 선진 안전관리 시스템으로의 전환을 추진하기 위해선, 정부의 규제 중심 정책을 공급자의 자율 안전 관리체계로 바꿔 나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4. 재생에너지 재생에너지 확산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영농형 태양광과 같은 지속 가능한 재생에너지 사업이 필수적입니다. 농업진흥구역에 영농형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할 경우 한시적으로 타용도로 일시 사용할 수 있게 개선하거나, 토지 이용행위 및 타용도 일시 사용 허가 대상에 영농형 태양광 설비 추가를 건의하는 등의 관련법 개선이 필요합니다. 또한 연료비 절감 관점에서, 폐플라스틱 열분해 재생유를 발전소 기동유로 사용하는 경우 PSM(Process Safety Management)개정 및 변경 대상에서 제외하는 의견도 제시됐습니다. 더불어 신재생에너지 공급 의무화 이행 관련 부담이 지속되는 상황 속, RE100 수요나 수급 전망 등을 전면 검토해 비율을 완화하는 방안도 요구됩니다. 5. 해상풍력 해상풍력은 현재 과도한 공유수면 점용ㆍ사용료가 가장 큰 이슈입니다. 이에 점용ㆍ사용료를 합리적 수준으로 조정하고, 발전회사 매출액 혹은 연간수익의 일정 비율을 점용ㆍ사용료로 부과하는 방안을 검토해야 하는데요. 또한 국내 해상풍력을 위한 배후 항만과 설치전용 선박 부족 현상에 대해서도 다양한 접근이 필요합니다. 정부 차원에서도 다양한 지원이 뒷받침되어야 하는데요. 연도별 해상풍력 보급 실행계획을 마련하고, 전용 설치선 개발 건조 지원이나 배후 항만 개발 등의 방안이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6. 에너지저장시스템(ESS) 차세대 전력망인 ESS는 전 세계적으로 각광받는 분야임에도 불구하고, 국내 시장의 성장이 더딘 상황입니다. 해당 시장이 자율적으로 활성화될 수 있는 제도적 변화가 필요한데요. 먼저 중앙계약시장만으로는 한계가 있기에, 다양한 시장 참여를 확대해야 합니다. 또한 현물시장을 활성화할 수 있는 설치 및 운영 단계의 관련 제도 개선도 선행되어야 합니다. 인허가 단에서는 ESS 발전사업 허가의 기준을 명확하게 정의하고, 민간의 투자를 유발할 수 있는 시장제도도 만들어 나가야 합니다. 7. 분산 에너지 분산 에너지란 에너지의 사용 지역 인근에 설치해 송전선로의 건설을 최소화할 수 있는 일정 규모 이하의 발전설비를 의미합니다. 에너지 수요지 근처에서 에너지를 생산하고 저장하기 때문에 잉여 전력 해소와 전력 계통 안정화에 기여하는데요. 구체적인 예로, 여수 산단이 분산 에너지 특화 지역에 지정될 경우 GS칼텍스는 여수 공장에 보유한 자가발전 설비를 활용해 전력 판매 기회를 얻을 수 있습니다. 때문에 특화 지역을 유치해, GS칼텍스에서 보유한 설비를 분산 에너지로 활성화할 수 있도록 지자체와 정부의 적극적인 활동과 지원이 필요합니다. 더불어 기존 자가발전 시설 역시 수소 발전 입찰 시장에 참가할 수 있게 하는 등, 에너지 신사업에 대한 제도를 개선해야 합니다. 연설 최종 요약, “에너지 산업은 국가 경제 성장의 필수 요소, 분야별 해법 찾는 것이 관건” 대한민국의 에너지 산업은 경제 성장의 지렛대 역할을 한 주요 산업입니다. 현재 여러 위기에 봉착했지만, 더 큰 기회로 삼아 돌파구를 마련해 나가야 합니다. 분야별 특징과 현 상황을 면밀히 들여다보고, 각각의 해법을 찾아 나가야 하는데요. 다양한 산업군에서 지자체와 정부의 적극적인 활동과 정책들이 뒷받침되어야 할 것입니다. ※ 본 글은 2024년 2월 22일 개최된 2024 동아 신에너지 이노베이션 콘퍼런스 주제강연 “에너지 업계의 혁신을 가로막는 모래주머니와 그 해결방안”을 요약한 것입니다.※ 본 글은 필자의 개인적 견해이며 GS칼텍스의 공식입장은 아닙니다. #### [딜로이트 글로벌 레포트] 2024 유럽연합(EU) 지속가능성 규제 동향 기후위기 대한 EU의 대응, 결정적 단계에 들어서는 지속가능성 규제 결정적 단계에 들어선 지속가능성 규제 2024년 ‘기업 지속가능성 공시지침(Corporate Sustainability Reporting Directive, 이하 CSRD)’에 따라 약 5만 개의 기업이 데이터를 공개하게 될 예정입니다. 이는 CSRD의 전신인 비재무공시지침에 따라 지속가능성 정보를 공시했던 기업의 4배가 넘는 수치입니다. 이르면 2025년 1월부터 2024년 회계연도에 대한 공시 의무가 시작되는데요. EU 규제 영향권에 있는 시장에 상장된 주식 및 채무증권을 보유한 대기업도 CSRD 공시 규정의 대상으로 지정됐기에 파급력이 상당할 것으로 보입니다. 강화된 지침, 견고해지는 상호 관계 ‘기업 지속가능성 실사 지침(Corporate Sustainability Due Diligence Directive, 이하 CSDDD)’도 강화됩니다. 이는 EU 대기업(전 세계 순 매출액 1억 5천만 유로 이상 및 직원 수 500명 이상인 기업)과 비EU 대기업(EU 내 매출이 3억 유로 이상인 기업)이 사업, 자회사, 가치사슬 전반에 걸쳐 2027년부터 환경 및 인권 실사를 실시하도록 하는 법안입니다. 지속가능성 공시와 환경 및 인권 실사에 관한 의무가 맞물리면 기업의 부담은 가중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기업은 지속가능성 공시를 총체적인 관점에서 바라보고, CSRD, CSDDD, 택소노미 규정 간의 연관성을 더 깊이 이해하는 통찰력을 발휘해야 합니다. 유럽 및 국제 기준의 상호운용 공시에 앞서 국제 기준 역시 진화하고 있습니다. 국제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ISSB)는 2023년에 발표한 두 기준을 기반으로 ▶ 생물 다양성, 생태계, 생태계 서비스 ▶인적 자본 ▶인권 ▶공시 연결성 등 여러 주제에 관한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동시에 유럽재무보고자문그룹(EFRAG)과 협력해 ISSB기준과 유럽지속가능성보고기준(European Sustainable Reporting Standards, 이하ESRS)이 최대한 일관되도록 하면서 두 기준에 대한 공시가 중복되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는데요. 2024년에 EFRAG와 ISSB는 두 기준이 어떻게 일치하는지, 두 기준을 모두 충족하려면 어떤 부분을 점진적으로 공개해야 하는지 발표할 예정입니다. 영국을 포함한 여러 국가는 ISSB 기준을 채택하기로 했습니다. 택소노미에 부합하도록 개선 EU 택소노미는 환경적으로 지속가능하다고 판단되는 경제 활동에 대한 공시 메커니즘과 기준을 나타내는 분류 체계인데요. 규정 8조에 따르면 CSRD의 범위에 속하는 기업은 자본 지출, 운영 비용, 매출액 등 지표를 고려해 자사 활동이 환경적으로 지속가능한 경제 활동과 어떻게, 얼마나 연관되는지 정보를 공개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기업은 택소노미 규정을 면밀히 살피고, 데이터 프레임워크와 품질이 택소노미에 부합하도록 개선하는 노력도 기울여야 하죠. 현재 EU 택소노미가 다루는 산업은 제조업, 에너지, 건설 및 부동산, 정보통신, 교육, 보건 및 사회복지, 예술 등 13개로, 농업을 비롯해 중요한 산업이 누락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택소노미에 포함되지 않은 산업의 기업도 택소노미에 포함된 활동에 투자할 경우 자본 지출을 반드시 보고해야 합니다. EU를 넘어 전 세계적으로 국가 경제 특성에 맞춰 다양한 목표와 우선순위를 가진 분류체계가 생겨나고 있지만, EU 택소노미는 다른 국가에서 벤치마킹할 정도로 가장 광범위하고 선진적인 프레임워크로 인식되고 있는데요. 전 세계적으로 사업을 펼치는 기업들은 국가 차원의 진전 상황과 사업 운영에 미칠 영향을 모니터링하는 대응이 필요할 것입니다. 기업이 해야 할 일 지속가능성 공시는 단순한 규제에 그치지 않습니다. 완벽한 대응을 위해서는 공시 요건을 이행할 때, 어떻게 전략과 거버넌스, 운영, 데이터에 광범위한 변화를 불러올지 깊이 고민해야 합니다. 우선, 전반적인 공시 환경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재무부서뿐 아니라 회계, 법무, 조달, 커뮤니케이션, 인사 등 다른 부서도 참여해 기업 전략을 수립해야 하고, 적절한 거버넌스를 마련해 충분한 자원이 지원되는 계획을 운영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공급망과 관련된 공시 리스크를 파악하고 완화하기 위한 실사 프로세스 구축도 필요합니다. 본 보고서에서는 위와 같은 지속가능성 공시 요건을 넘어, 올해 기업이 초점을 맞춰야 할 네 가지 주제, 즉 순환성, 공급망, 탈탄소화, 그린워싱(Greenwashing)에 대해 자세히 살펴봤습니다. 24년 기업이 초점을 맞춰야 할 주제 1. 순환성 필수 불가결한 이슈로 주목받는 순환성은 제품 기획, 생산 단계에서부터 폐기 이후의 처리까지 전 과정에서 기업의 적극적인 책임과 실천을 요구합니다. 여기에 더해 지속가능성을 추구하는 소비자의 요구와 행동, 새로운 규제가 강해지고 있죠. 순환경제 실행계획의 주요 규제가 올해 유럽의회가 끝나기 전에 발효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지속가능한 제품을 위한 에코디자인 규정’, ‘포장재 및 포장폐기물 규정’, ‘수리 촉진 공동규칙 지침’ 등을 포함한 EU 규제 이니셔티브 일정은 아래와 같습니다. 순환성을 위한 설계 순환성을 위해 기업은 앞으로 ‘지속가능한 제품을 위한 에코디자인 규정(Ecodesign for Sustainable Products Regulation, ESPR)을 준수해야 합니다. 적용 범위는 섬유, 화장품, 세제 등 12개의 최종 소비재와 철, 철강, 플라스틱 등 7개의 중간재를 포함한 다양한 신규 제품 카테고리로 확장됩니다. 생산 기업은 재활용 가능성, 재활용 소재 사용, 내구성뿐 아니라 제품 수명을 연장하는 효율적인 수리 서비스를 제공할 책임도 갖게 되는데요. 제품 생산 과정에서 생겨난 부산물을 활용하거나 폐기물과 부산물을 활용한 제품 설계 등에서 효과적인 아이디어를 실행한다면, 새로운 도약의 기회가 생겨날 가능성도 존재하죠. 2024년 EU 집행위는 공동연구센터(Joint Research Center)에서 제공한 예비 순위를 참고해 ‘ESPR에 따른 제품별 위임법(Delegated Acts)’을 위한 우선순위 제품군’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재활용 가능한 포장 ‘포장재 및 포장폐기물규정(Packaging and Packaging Waste Regulation)’은 다양한 유형의 포장 제품에 대한 재활용 소재 사용 목표치를 설정해, 과대 포장과 불필요한 포장재 사용을 제한한다는 내용입니다. 이 규정은 궁극적으로 포장재의 양을 줄이고, 재사용과 리필을 장려하며, 포장재 낭비를 방지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데요. 이에 따라, 플라스틱 병과 알루미늄 캔 보증금 반환 제도가 도입되고, 과대 포장과 불필요한 포장재 사용이 제한됩니다. 이커머스 산업에 속한 기업은 포장 폐기물을 줄이는 방안을 찾고, 배송용 소형 포장을 설계해야 하죠. 특별한 포장으로 차별화된 제품을 판매하는 생산 기업은 해당 규정에 더욱 민감한 대응이 필요합니다. 동시에 기업은 신제품에 대한 모든 친환경 표시를 검증해 ‘친환경 표시 지침(Green Claims Directive)’ 요건에 부합한 마케팅을 진행하며, 그린 워싱을 피하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녹색 전환에 대한 소비자 권한 강화 지침(Empowering Consumers on the Green Transition Directive)’은 포장과 소셜 미디어, 광고에서 ‘친환경’이나 ‘녹색’ 등의 표현을 사용하는 것을 금지하고 있습니다. 수명이 다한 폐기물 관리 ‘EU 폐기물 운송 규정(EU Waste Shipments Regulation)’ 과 ‘EU 폐기물 기본지침(EU Waste Framework Directive)’ 개정안을 통해서 모든 EU 회원국은 2024년부터 섬유에 대한 생산자책임제도(Extended Producer Responsibility)에 맞춰 수명이 다한 폐기물을 처리하게 됩니다. 비위험 폐기물의 EU 역외 수출, 역내 섬유 폐기물 처리에 대한 새로운 규정도 마련되는데요. 재활용 소재 사용이 의무화되어 폐기물 재활용 시설과 생산 시설의 긴밀한 연결이 중요해질 전망입니다. 기업이 해야 할 일 짧은 시간 안에 많고 강력한 지속가능성 규제 요건이 적용될 예정이므로 기업은 집중해서 다음 다섯 가지 내용을 준비하고 변화에 대응해야 합니다. 첫째, 지속가능한 제품을 위한 에코디자인 규정, 포장재 및 포장폐기물 규정에 어긋나지 않는지 디자인 과제를 파악합니다. 둘째, 새로운 포장 규정이 물류, 운영에 미치는 영향, 보증금 반환 시스템으로 발생하는 운영비 등 순환적 전환이 비즈니스 모델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합니다. 셋째, 데이터 기반과 거버넌스 정책을 검토합니다. 넷째, 비즈니스 및 지속가능성 KPI를 재검토해 순환성 데이터에 대한 기준치 보고를 개선합니다. 다섯째, 순환적 전환 전략을 위한 로드맵을 준비합니다. 규제 준수를 넘어서 비즈니스 전략을 보완하기 위한 큰 그림이 필요한 때입니다. 24년 기업이 초점을 맞춰야 할 주제 2. 지속가능하고 탄력적인 공급망 코로나19 팬데믹 상황, 높은 인플레이션과 금리 변동성이라는 허리케인 속에서 기업은 공급망을 지속가능하고 탄력적으로 수정해야 하는 과제를 부여받았습니다. 2024년 기업들은 EU 지속가능성 정책과 규제 이니셔티브를 통합적으로 관찰하며 기회를 포착해야 합니다. EU는 경제 탈탄소화 전략의 일환으로 공급망 및 가치사슬의 지속가능성을 키우는 데 있어 전 세계적으로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데요. 규제 포트폴리오 개요를 살펴보며, 이러한 규제가 사업에 어떻게 적용되는지 파악하고 종합적인 방식으로 대처 방안을 고민할 수 있습니다. 공급망 데이터를 공시에 효과적으로 이용 2024년 기업은 ‘기업 지속가능성 공시 지침(CSRD)’에 따른 공시 요건 사항을 준수하기 위해서 공급망 포함, 사업 운영 전반적으로 데이터 수집에 적극적인 태도를 갖춰야 합니다. 공시 요건을 충족하려면 기업은 현재보다 더 포괄적인 방식으로 공급망을 관리해야만 하는데요. 경제적, 환경적, 사회적 위험에 노출된 공급업체와의 관계를 관리하는 데에 자원을 투입하고, 구매 결정에 앞서 리스크를 면밀하게 평가하는 과정은 필수적입니다. 원자재 소싱, 탄소배출량, 공급업체 정보 등을 데이터로 공유해 제품 수명 주기 전체를 관리하는 ‘디지털 제품 여권(Digital product Passport)’ 제도를 활용해 시너지를 낼 수 있습니다. 리스크를 줄이는 그린 에너지 전환 EU의 그린 에너지 전환으로 일부 자제와 부품이 공급 중단되는 위험이 발생할 수 있는데요. 이로 인한 충격을 줄이고 EU 공급망의 회복탄력성 제고를 목표로 하는 ‘핵심원자재법(Critical Raw Materials Acts)’이 시행됩니다. EU 집행위원회는 “2030년까지 ‘리파워EU(REPower EU) 목표 달성을 위해 희토류 금속 수요가 5배, 전기자동차 배터리용 리튬 수요는 11배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핵심원자재법에는 전략상 중요한 원자재를 조달하는 기업에 대한 의무 목표가 포함됩니다. 재생에너지, 전기자동차, 에너지 집약적 산업, 디지털, 항공우주/방위산업 등 기업 등이 허가 절차 단축, 행정 부담 완화, 자금조달 용이성 등의 이점을 누릴 수 있을 것입니다. 절차를 준수하는 노력 ‘삼림 벌채 배제 제품규정(Regulation on Deforestation-free products)’은 특정 상품이 삼림 벌채하지 않고 관련 법을 준수해 생산됐음을 증명할 수 없다면, 판매/수입/수출을 금지하는 규정입니다. 소, 콩, 고무, 목재, 커피, 팜유, 코코아 등 특정 재료로 만들거나 먹인 제품을 EU 시장에 판매하거나 수출하는 기업을 포함해 소비재 산업에 광범위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죠. 나아가 EU는 비EU기업이 사업, 자회사, 가치사슬 전반에 걸쳐 환경 및 인권 실사를 수행하도록 요구하는 규칙을 도입할 것이라 예고했는데요. 기업은 잠재적 영향을 파악해 예방하거나 완화하기 위한 조치를 취해서 실제 영향을 제거하거나 최소화해야 합니다. 기업이 해야 할 일 EU 그린딜을 구성하는 많은 법률이 아직 발효되지 않았지만, 이미 프랑스나 독일에서 유사한 법률로 많은 기업이 소송 리스크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소송이 구체화되면 기업의 자본 조달 능력뿐 아니라 평판에도 영향을 끼치므로, 선제적으로 다음과 같은 세 가지 행동을 취하는 것이 유리할 수 있습니다. 첫째, 규정에 포함된 환경과 인권 등 관련 금지 사항, 제한 사항, 목표에 따라 기업은 자사 공급망을 평가해야 합니다. 이후 지역/글로벌 공급망 의존도를 재수정 합니다. 둘째, EU 및 국가 차원의 규제와 국가 간 잠재력 차이를 철저히 이해하고 전략을 수립하며, 종합적인 관점으로 규제 진전을 지켜보며 시너지를 활용합니다. 또한, 재무, 내부 리스크 관리, 조달 부서 간의 협업을 강화하고 연결성을 강화해 기업 내부 및 공급망 전반에 적절한 정보 흐름을 마련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공급망의 공시 위험을 파악하고 완화하기 위해 현재 공급업체와의 관계를 검토하고 돈독한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전략적 공급망 관계 계획을 수립해야 합니다. 24년 기업이 초점을 맞춰야 할 주제 3. 탈탄소화 탈탄소화는 많은 기업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야 하는 중요한 과제입니다. 탈탄소화 분야의 규제 발전, 운영 모델 변화, 시장의 기대치 등이 급격한 변화에 따라 수많은 도전 과제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EU는 탈탄소화 주요 영역에 걸쳐 조치를 취하고, 규제 이니셔티브를 적용하기로 했는데요. ‘기업 지속가능성 공시 지침(CSRD)’ 규제는 탈탄소화 모든 규제 중에서도 핵심 사항으로, 산업 부문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측됩니다. 이에 따라, 기업은 단기 및 중장기적으로 기준에 충족하는지 모니터링해야 합니다. 단기(2025년 및 2030년) 목표 달성을 위해서 전체 가치사슬에서 탄소 배출량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중기(2040년) 및 장기(2050년) 계획이 지구 온도 상승 목표 1.5°C 이내로 탄소 감축 궤적을 충족하는지 확인이 필요합니다. 탈탄소화를 향한 기업의 의무 ‘기업 지속가능성 공시 지침(CSRD)’에 따라 기업은 보다 적극적으로 자사 활동의 지속가능성을 공시할 의무가 있습니다. 우선, 탄소 배출량 감축을 기록하고 공개하며, 계획에 따라 가치사슬 전반적으로 탄소 배출량을 적극적으로 줄이고 있음을 보여줘야 합니다. 또한, 이중중대성(영향 및 재무적 중대성) 원칙에 따라 보고해야 할 영향과 위험, 기회 등을 평가하고 시나리오를 분석해야 하죠. 이외에도 2024년 회계연도부터 시작해 높은 품질의 데이터를 수집해 Scope 1, 2, 3 배출량을 추적 보고해야 합니다. (2025년 첫 공시, 직원 수가 750명 미만인 기업은 첫해에 Scope 3 배출량 공시 불필요) 우선순위에 따라 탄소배출 감축 탄소 배출 감축을 위한 우선순위를 결정하는 것도 중요한 과제입니다. 우선, 원자재 및 재생 연료 분야에서 EU는 산업 탄소배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세금, 재생 연료 등 주요 영역에 다양한 규제를 도입했는데요. ‘탄소국경조정제도’에 따라 2026년부터 알루미늄, 철강, 시멘트 등 탄소 집약적 수입 제품은 탄소 함량에 따라 세금이 부과됩니다. 세금 부과를 위한 탄소 배출량 데이터 수집은 이미 시작됐습니다. 지속가능한 운송 연료 분야에서는 ‘리퓨얼EU항공규정(RefuelEU Aviation)’과 ‘해운연료규정이니셔티브(FuelEU Maritime Initiative)’가 도입되어 2025년부터 항공기와 선박은 최소 2%의 지속가능한 연료를 의무적으로 사용해야하죠. 2050년에는 70%(항공기), 80%(선박)까지 늘어날 예정입니다. 부동산 부문의 큰 과제 EU 건물의 탄소배출량은 EU 내 온실가스 배출량의 36% 이상을 차지하는데요. 때문에 건물에 대한 새로운 에너지 효율 기준이 필요합니다. 이에 따라 상업용/공공용/주거용 건물 모두를 포함하는 ‘건물에너지성능지침(Energy Performance of Building Directive)’도 공표됐습니다. 건물 소유주는 현지 국가의 규정에 따라 신축 또는 구축 건물이 에너지 기준을 준수하는지 확인하고, 필요한 경우 개보수를 검토해야 합니다 지난 4월 12일, 건물에너지성능지침(EPBD) 개정안이 승인됐고, EPBD는 2050년까지 EU 역내 모든 건물의 탈탄소화를 목표로 하기로 했습니다. 대체연료인프라규정(Alternative Fuels Infrastructure Regulation)에 따라 충전 및 중 인프라 계획, 입찰, 건설 지원을 위한 유럽 표준 절차 마련이 필요합니다. 빠르게 다가오는 전기화(electrification) ‘제3차 재생에너지지침’에 따라 EU 회원국은 산업별 목표를 설정하고,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소비 비중을 42.5%까지 끌어올리는 목표 달성에 기여해야 합니다. 운송 부문의 경우 ‘온실가스 배출량 14.5% 감축’ 또는 ‘재생에너지 사용량 29% 이상 증대’ 중 하나를 택해야 하며, 산업은 매년 1.6%씩 재생에너지 사용을 늘리고, 건물은 2030년까지 에너지의 49% 이상을 재생에너지원에서 얻어야 하죠. EU의 기후변화 목표 달성을 위해서는 약 600GW의 태양광 발전 용량과 500GW 이상의 풍력 발전 용량이 필요합니다. 또, 2050년까지 운송으로 인한 온실가스 배출량을 1990년 대비 90%까지 감축하는 목표를 이루려면, 무공해 차량 보급을 위해 현재 50만 개인 충전소를 300만 개로 늘려야 하고요. 이에 따라 친환경 인프라, 특히 충전소 구축이 증가할 것입니다. 기업과 부동산 소유주 등은 회원국 표준을 모니터링하고, 충전 인프라를 제공할 방법을 고민해야 하죠. 탄소제거의 새로운 기회 현재 EU에는 할당된 탄소배출권을 구매해야만 온실가스 배출량을 상쇄할 수 있는 규제적 탄소시장이 형성되어 있습니다. ‘탄소 제거 승인 프레임워크’가 승인되면, 탄소 제거 활동에 대한 다양한 방법이 개발되며 제거 활동이 제3자에 의해 인증되고, 공개적으로 접근이 가능한 중앙 기록보관소에 정보가 저장될 예정입니다. 이 프레임워크는 탄소 제거 프로젝트의 품질을 높이고 제거량을 정량화, 모니터링, 검증함으로써 그린워싱에 대응하고 신뢰를 구축할 수 있어요. 더불어 탄소 중립 달성을 위해 기업은 가치사슬 내 탄소 배출량 조절과 더불어 ‘가치사슬 너머의 배출량 완화’도 신경 써야 하는데요. 비용이나 기술적 한계로 가치사슬 내 배출량을 줄일 수 없는 지점에 도달하면, 이외 영역에서의 감소만이 유일한 선택지가 되기 때문입니다. ‘과학기반감축목표 이니셔티브(Science-based Target Initiative)’는 가치사슬 이외 영역의 배출량 감축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서 신뢰성 및 모범 사례에 대한 최소 벤치마크 지침을 발표할 계획입니다. 기업이 해야 할 일 탈탄소화를 위해 기업은 가치사슬 전반에 걸쳐 상당한 탄소배출 감축을 계획하고, 원자재, 화석연료, 빌딩에서 탄소 배출량을 줄이는 적극적 실천을 해나가야 합니다. 동시에 실현 가능한 모든 솔루션을 검토해 전기화, 재생에너지, 그린 인프라에 집중해야 합니다. 24년 기업이 초점을 맞춰야 할 주제 4. 그린워싱 고객, 시민 사회, 투자자 사이에서 녹색 전환과 관련해 기업에 대한 기대치가 높아지는 상황에서 기업이 말과 행동이 일치하는 행보를 보인다면, 그린워싱 리스크를 최소화할 수 있을 것입니다. 기업은 앞으로 환경 관련 메시지를 알아듣기 쉽게 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방식으로 입증할 수 있어야 합니다. 사용할 수 없는 표현 EU는 올해 2월 녹색 전환을 위한 소비자 권한 부여 지침을 최종 승인했습니다. 금지되거나 오해의 소지가 있는 것으로 간주되는 B2C 커뮤니케이션을 정의함으로써 기업의 환경 성과 마케팅 방식이 더욱 명확해졌죠. 앞으로 포장재나 소셜 미디어 게시물, 광고에서 ‘녹색’, ‘탄소중립’, ‘생분해성’, ‘친환경’ 등의 문구 사용은 금지됩니다. 더불어 지속가능성 라벨을 제공하는 기업은 해당 제도가 최소한의 투명성과 신뢰성 조건을 충족하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친환경 표시 지침’에 따라 기업은 고객을 대상으로 환경 관련 표현을 고안하고 마케팅 할 때 충족해야 하는 새로운 커뮤니케이션, 입증, 검증 기준을 확인해야 합니다. 소송 위험에 대비 소비자를 대하는 산업, 특히 구매 빈도가 높은 필수품을 판매하고 광고하는 산업, 온라인에서 제품, 서비스, 브랜드를 마케팅하는 광고주와 기업은 그린워싱 리스크에 더욱 민감한데요. 그린워싱 관련 소송은 2016년 2건에서 2022년 26건에 달할 만큼 매년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엄격한 지속가능성 규제가 등장하고 기업의 투명성과 책임감 의무가 명확해짐에 따라 그린워싱 관련 소송과 감독 제재는 계속될 전망입니다. 이런 상황 속에서 기업들은 환경 관련 주장을 중단하고 싶은 유혹을 느낄 수 있는데요. 논란에 휘말리지 않기 위해 침묵할 경우 ‘그린허싱(Greenhushing)’ 비난을 받을 수 있으므로 이 또한 경계해야 합니다. 기업의 지속가능성 보고 모든 기업들은 새로운 ‘기업 지속가능성 공시지침(CSRD)’과 관련해 그린워싱 리스크를 고려해야 합니다. 지속가능성 활동과 전략에 필요한 정보를 끌어올수록 품질이 낮거나 오해의 소지가 있는 데이터에 노출될 위험도 커지는데요. 통합 데이터 요건을 사용해 CSRD 및 그린워싱 규정을 효율적으로 이행할 수 있습니다. 기업이 모든 지속가능성 관련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데이터 수집, 분석, 사용, 검토 방법에 대한 조직 차원의 정책을 수립하면 CSRD, 소비자권한강화지침, 친환경표시지침에 대해 종합적인 대응이 가능하죠. 이중 중대성(Double materiality) 평가를 활용해 고객의 지속가능성 선호도를 파악하고, 그 정보를 브랜드 전략에 반영해야 합니다. 또한 궁극적으로 모든 지속가능성 메시지를 이해관계자가 문제 삼지 않는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문화적 변화를 유도하는 행보도 필요합니다. 선제 대응으로 기회를 포착 EU집행위가 실시한 소비자권한강화지침의 영향 평가에 따르면, 기업이 포장재 및 온라인 메시지에서 근거 없는 주장을 삭제하고 환경 관련 주장을 입증할 시스템과 프로세스를 조정하는 데에 최대 31억 유로가 필요합니다. 지속가능성 라벨을 사용하는 기업이 내부 프로세스를 바꾸는 데에는 최대 35억 유로의 비용이 발생하고요. 많은 초기 비용이 예상되지만, 지금부터 규정 준수 프로세스에 착수하면 막바지에 이르렀을 때 겪을 혼란을 피하고 규제 준수 비용을 절감하고, 향후 지속가능성 시장에 민첩하게 대응해 기회를 잡을 수 있을 것입니다. 기업이 해야 할 일 그러므로 기업은 그린워싱 리스크에 대비하기 위해 단계적인 대응을 서둘러 시작해야 합니다. 우선, 기업의 환경 관련 주장을 뒷받침하는 지속가능성 데이터의 관련 지표, 목표치를 검토하고, 데이터의 한계(품질 또는 가용성 측면)를 파악해 수정하거나 완전히 공개해야 합니다. 그런 다음 ‘메시징’을 테스트해 메시지가 명확하고 근거 있는지 확인합니다. 이 단계를 통해 기업은 메시징 지침을 고안하거나 개선하고, 공급업체 행동 강령을 보완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거버넌스 프레임워크에 그린워싱 리스크를 포함시키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린워싱 리스크 관리를 위한 조직의 광범위한 노력을 지원하기 위해서 거버넌스 프로세스를 업데이트하는 것이죠. 기업은 기존 역할과 책임을 검토하고, 관리 정보를 구축하고, 임원 보수 구조를 수정해 적절한 인센티브와 책임을 부여할 수 있습니다. ※ 본 글은 2024년 6월 딜로이트 <2024 유럽연합(EU) 지속가능성 규제 동향-기업 지속가능성 공시 지침(CSRD)을 중심으로> 자료를 요약한 것입니다. ※ 본 글은 일반적인 정보를 제공할 목적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기업이나 개인의 개별 사안에 대한 조언을 제공할 목적으로 작성된 것이 아니므로, 구체적인 의사결정이 필요한 경우에는 당 법인의 전문가와 상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본 글은 GS칼텍스와 딜로이트의 사전 동의 없이 전체 또는 일부를 무단 배포, 인용, 발간, 복제할 수 없습니다. #### [딜로이트 글로벌 레포트]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시대 제조 기업의 성과를 개선하는 ‘디지털 성숙도’ ‘디지털 성숙도’는 어떻게 결정될까? 디지털 성숙도 지수(Digital Maturity Index, 이하 DMI)는 딜로이트와 독일 뒤스부르크-에센 대학교가 공동 개발한 지표로, 기업이 추구하는 디지털 전환의 출발점과 발전 방향을 제시합니다. 기업 전략(Strategic Index)과 실행/운영 측면(Operative Index)을 고려해 도출된 디지털 성숙도 지수에 따라 기업은 총 6개 유형으로 분류됩니다. 디지털 성숙도를 결정짓는 주요한 두 축은 ‘전략 방향’과 ‘실행 가능성’입니다. 전략 방향은 디지털 비즈니스와 동적 역량(시장 대응력)으로 구성된 전략 지표(Strategic Index)를 기준으로 평가합니다. 실행 가능성은 디지털 전환 활동과 디지털 전환 역량을 살펴보는 전략 실행/운영 지표(Operative Index)로 구성됩니다. ‘디지털 전환 전략’과 ‘전환 역량’을 동시에 갖춘 기업은 높은 성숙도를 가진 것으로 평가받습니다. 디지털 성숙도 평가에 영향을 미치는 4개 핵심 요소를 조금 더 자세하게 정리합니다. 먼저, 디지털 비즈니스는 안정적인 공급망과 가치 네트워크를 보유했는지, 디지털 투자 및 ICT 기반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는지를 고려합니다. 동적 역량은 제품 수명 주기 관리 및 신규 자산 투자 등 프로세스가 유연하게 운영되는지, 기술 모니터링 역량 및 조직이 민첩성을 가지는지 점검합니다. 디지털 전환 활동 항목은 스마트 제조 시설 확충, 디지털 기반 고객 서비스 개발을 위한 투자, 자동화/지능화 설비/장치 도입 등에 얼마나 적극적인지를 판단합니다. 디지털 전환 역량은 디지털 전환에 대한 최고 경영진의 의지, 조직 공감대 형성을 위한 노력뿐 아니라 디지털 전환의 로드맵과 성과지표 개발 활동을 살펴봅니다. 이 네 가지 요소, 총 90개 이상의 상세 지표를 고려해서 디지털 성숙도 지수를 도출합니다. 도출된 결과를 바탕으로 기업은 총 6개 유형으로 나누어지는데요. 디지털 성숙도 지수가 높은 기업은 ‘챔피언(Champion)’이라 불립니다. 디지털 전략에 관해 전사적인 공감대가 형성되어 있고, 효율적인 운영 프로세스와 민첩한 조직 구조를 보유하고 있다고 평가받는 경우입니다. ‘잠재력 보유 기업(Potentials)’은 디지털 전략 개발 및 비용 우위 달성을 위한 프로세스 개선에 집중하는 상태의 기업입니다. ‘혁신기업(Innovator)’은 디지털 기술 기반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고 포트폴리오 재구성에 집중하는 경우입니다. 산업 자동화 기술과 솔루션 기반 운영 효율화를 중점을 두며 핵심 가치 사슬의 디지털화를 추진하는 단계인 ‘운영 중심 기업(Operator)’, 선도사들의 성공 사례를 바탕으로 디지털화 범위를 정하고 조직 내 디지털 기술 도입 과제를 추진하는 ‘추종 기업(Followers)’, 조직의 전반적인 프로세스 효율화에 힘써야 하는 ‘후발주자(Laggards)’가 그 뒤를 따릅니다. 디지털 성숙도와 영업이익 및 매출의 상관관계 디지털 성숙도 조사에 참여한 기업은 독일, 일본, 영국, 미국 총 4개 국가에 고르게 분포되어 있습니다. 4개국의 기업 모두 디지털 성숙도가 높을수록 영업이익과 매출도 늘어나는 정(+)의 상관관계를 보였습니다. 비디지털화 상태를 0으로, 완전한 디지털화를 1로 가정했을 때, 디지털 성숙도가 증가함에 따라 영업이익과 매출은 최고 30%까지 증가했습니다. 나라별로 상세 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영국은 디지털 성숙도가 0.64로 상승했을 때, EBIT 12%, 매출 19%가 증가하는 결과를 나타냈습니다. 일본은 디지털 성숙도가 0.67로 상승하며 EBIT 13%, 매출 23%가 증가했습니다. 독일은 디지털 성숙도 0.70으로 4개 국가 중 가장 높은 디지털 성숙도를 보였는데요. 이에 따라 EBIT 13%, 매출 23%가 증가했습니다. 미국의 경우, 디지털 성숙도가 0.62로 상승함에 따라 EBIT 12%, 매출 19%가 증가했습니다. 국가 차이 외에 산업군에 따른 디지털 성숙도와 영업이익의 관계는 어떠할까요? 주요 산업의 디지털 전환 활동에 따라 디지털 성숙도 상승이 영업이익 상승에 기여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다른 산업에 비해서 가장 빠르게 디지털화를 진행하는 자동차 산업은 2019년 0.46에서 2023년 0.77로 디지털 성숙도가 0.31 상승했는데요. 시장 경쟁력 유지를 위해 자율주행, 인공지능과 같은 첨단 혁신 기술을 기반으로 운전자 안전과 운행 편의성을 강화하는 서비스 개발에 적극적인 행보를 펼쳤기 때문입니다. 디지털 성숙도 증가에 따라 2019년 7%이던 EBIT 상승률은 2023년 14%로 두 배 증가했습니다. 제조 현장을 자동화하고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예측 대응하는 ‘스마트 팩토리’ 도입이 활발한 산업 기계 제조 산업은 디지털 성숙도 0.24 상승에 따라 EBIT 상승률은 12%를 달성했습니다. 화학 및 제약 산업에서는 디지털 공급망 관리(SCM) 구축으로 화학 플랜트 운송 효율성을 위부로 확장하고, IoT와 ICT 도입으로 현장의 안전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더불어 AI 신약 개발과 임상시험의 디지털화 등 디지털 전환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데요. 이에 따라 2019년 0.54를 기록한 디지털 성숙도가 2023년에는 0.17 상승한 0.71로 나타났으며, EBIT 상승률은 12%를 기록했습니다. 기업들은 어떻게 디지털 전환을 추진하고 있을까? 핵심 성공 요인은? 디지털 전환은 피할 수 없는 변화이며, 적극적인 투자가 필요하다는 기업의 공감대는 두텁고 견고하게 형성됐습니다. 디지털 성숙도 조사를 처음 시작한 2019년에 비해서 ‘디지털 전환 추진’과 ‘투자의 당위성’에 관해서 기업 모두 긍정적인 답변을 보였는데요. 2023년 조사에 참여한 기업의 98%가 디지털 전환에 공감하며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투자의 당위성을 느끼고 있다고 답한 기업은 81% 였는데요. 2019년 47%만이 디지털 전환에 투자해야 한다고 말했던 결과와 비교했을 때 34% 늘어난 수치입니다. 조사를 통해서 산업별로 다양하고 차별화된 디지털 전환을 추진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자동차 산업은 디지털 인재 양성 및 영입에 디지털 전략을 집중하고 있는데요. 인재 영입 측면에서 13%, 프로세스 개선에 12%, 기술도입에 6%의 디지털 전환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산업 기계 제조 부문은 공정의 지능화 및 자동화와 시장 대응력 강화에 중점을 두고 있었습니다. 지능화/자동화 추진에 8%, 타깃 시장 분석에 8%, 의사결정 프로세스 단축에 7%의 디지털화를 이뤘습니다. 화학 및 제약 산업은 생산 프로세스 개선에 6%, 조달에 2%, 물류 프로세스 개선에 5%의 디지털 강화를 추진하며 조달에서 생산, 물류에 이르는 가치사슬 전반의 최적화를 추진하는 중입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반도체 칩 부족 사태, 에너지 비용 증가, 고금리 및 인플레이션 지속 등 다양한 글로벌 위기는 디지털 전환의 속도를 늦추거나 방향을 바꾸게 하는 요인으로 작용하기도 합니다. 이런 복합적인 위기는 디지털 성숙도가 높은 ‘챔피언’이나 ‘잠재력 보유 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하는 기회가 되기도 하는데요. 에너지 비용이 높아지면 기업은 에너지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디지털 기술 도입에 속도를 내기 때문입니다. 또, 투자에 대한 압박과 운영 비용이 증가하므로 운영 최적화를 위해서 디지털 기술 도입에 적극적인 태도를 갖게 됩니다. 반면, 추종기업이나 후발주자들에게는 디지털 전환의 장애물이 됐습니다. 반도체 칩 부족 사태나 고금리 및 인플레이션이 지속되면 디지털 전환을 지연시키기 때문인데요. 디지털 성숙도가 낮은 후발주자는 러-우 전쟁(34%), 반도체 칩 부족 사태(47%), 에너지 비용 증가(41%), 고금리 및 인플레이션 지속(46%)이 디지털 전환 속도를 지연시킨다고 답했습니다. 디지털 성숙도는 각 단계에 따라 기업이 해결해야 할 디지털 전환 과제를 파악하도록 돕고, 디지털 전환의 지향점을 제시하는데요. 디지털 성숙도가 높은 기업일수록 데이터 분석 기반 마련을 전환의 핵심 성공 요인으로 보고 이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들은 디지털 전환 시 단기 과제로 ‘신규 비즈니스 개발 및 실현을 위한 프로세스 정립’을 선정하며, 중장기 최우선 과제로는 ‘가치사슬의 범위 확대 및 유관 산업과의 파트너십 구축’을 고려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디지털 전환으로 창출할 수 있는 성과는? 2019년과 비교했을 때 2023년 조사에서 디지털 성숙도가 높은 기업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챔피언은 6%에서 11%로 증가했습니다. 잠재력 보유 기업은 24%에서 55%로 두 배 이상, 혁신 기업도 3%에서 5%로 상승했습니다. 영업 이익 증가는 디지털 성숙도가 높을수록 미치는 영향이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추종기업의 EBIT는 2019년 6%, 2023년 8%의 증가율을 보였으며 ▲ 운영 중심 기업의 EBIT 증가율은 2013년 13%, 2024년 10% ▲ 혁신 기업은 2019년 8%, 2023년에는 11%의 증가율을 기록했습니다. 이어서 잠재력 보유 기업은 2019년 EBIT 증가율이 14%였으며, 2023년에는 13%의 증가율을 보였습니다. 디지털 성숙도가 가장 높다고 할 수 있는 챔피언 기업은 2019년과 2023년에 모두 가장 높은 EBIT 증가율을 보였는데요. EBIT가 2019년에는 16%, 2023년에는 14% 상승했습니다. 전반적으로 영업이익 증가율은 소폭 감소했지만, 디지털 성숙도가 높을수록 영업이익 증가 폭이 높아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디지털 전환을 적극적으로 추구하려는 기업은 조기 실행 가능한 과제와 목표를 설정하고 운영 프로세스 개선에 집중해야 합니다. 또한 추진 과제의 성공 경험을 바탕으로 디지털 전환이 필요하다는 공감대를 형성하고, 세부 과제 추진의 동력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기업이 우선 집중해 볼 항목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는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신속한 의사결정을 하고 시장 변화 대응력을 강화하는 ‘운영 민첩성 개선’입니다. 둘째, 수요 변화와 니즈를 파악하고 대응하며 기존 고객의 충성도를 높이고 신규 고객을 유치하는 ‘고객 경험 개선’입니다. 셋째, 기존 사업의 레버리지로 신 사업을 발굴하거나 협업을 기반으로 한 ‘신규 제품 개발 및 기존 제품 개선’입니다. 넷째는 전사적 공감대를 바탕으로 동기부여를 얻는 ‘임직원 경험 제공’입니다. 이 네 가지 항목은 운영 프로세스 개선을 위해 주요하게 고려해야 할 부분입니다. 더불어 ‘비즈니스 모델 개선 및 전환’, ‘시장 진입 속도 개선’, ‘비용 최적화’ 과제도 해결을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이 과정에서 경영진의 적극적인 공감이 뒷받침된다면, 디지털 전환의 속도는 더욱 빨라지고 성과는 더욱 견고할 것입니다. ※ 본 글은 2024년 8월 딜로이트 <재무 성과를 개선하는 제조 기업의 ‘디지털 성숙도’-제조기업 디지털 성숙도 및 디지털 성공 요인 조사> 보고서를 요약한 것입니다. ※ 본 글은 일반적인 정보를 제공할 목적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기업이나 개인의 개별 사안에 대한 조언을 제공할 목적으로 작성된 것이 아니므로, 구체적인 의사결정이 필요한 경우에는 당 법인의 전문가와 상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본 글은 GS칼텍스와 딜로이트의 사전 동의 없이 전체 또는 일부를 무단 배포, 인용, 발간, 복제할 수 없습니다. #### [미래형 주유소] GS칼텍스 스마트위례 주유소에서 미리 보는 주유소의 변신 지난해부터 GS칼텍스의 미래형 주유소가 하나둘씩 오픈하고 있습니다. 이미 GS옥길 주유소와 카닥일산 주유소를 소개해드렸는데요. 오늘은 최근 급부상하고 있는 신도시 위례에 오픈한 스마트위례 주유소를 통해 GS칼텍스가 그리고 있는 주유소의 또 다른 모습을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주유만 하던 주유소, 이젠 전기차 충전까지 OK! 지금까지의 주유소는 내연기관을 가진 자동차에 기름을 채워주기 위해 잠깐 들르는 곳이었습니다. 주유소의 기존 개념을 바꾸기 위해 GS칼텍스는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습니다. 이번 스마트위례 주유소는 전기차 급속 충전기를 설치해 전기차 사용자까지 이용할 수 있는 복합 공간으로 변신했습니다. GS칼텍스에서 최근 서울 시내 주유소 7곳에 100kW급 전기차 급속 충전기를 설치했는데요. 스마트위례 주유소가 그 7곳 중 하나로 선정돼 서울 송파 지역을 커버하는 전기차 충전소가 된 것입니다. 지금까지 서울 도심에는 50kW급 일반 전기차 충전기가 주로 설치되었는데요. 이번에 GS칼텍스는 처음으로 서울 도심 주유소에 100kW급 전기차 급속 충전기를 설치했습니다. 이 급속 충전기로는 일반 충전기의 2배 속도로 전기차를 충전할 수 있습니다. 30~50kW 용량의 일반적인 전기차는 급속 충전기로 30분이면 약 250km를 주행할 수 있을 정도로 충전이 가능합니다. 급속으로 70~80% 충전되면, 자동차 배터리 보호를 위해 충전 속도가 낮아집니다. 주유소에서도 전기차 충전이 가능하다, 심지어 빠르게! 자동 세차부터 프리미엄 셀프 세차까지, 원하는 세차를 한 번에 주유 다음으로 사용자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서비스는 세차 서비스입니다. 주유소에서는 자동(버블 터널) 세차 서비스가 일반적인데요. 스마트위례 주유소에서는 쉽고 간편하게 자동(버블 터널) 세차 서비스뿐 아니라, 아끼는 차를 직접 세차할 수 있는 프리미엄 셀프 세차(손 세차, 반자동 세차)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넉넉하게 4개 프리미엄 셀프 세차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여유 있게 세차를 즐길 수 있습니다. 물 세차와 거품 분사를 반자동으로 해주는 반자동 셀프 세차 옵션을 이용하면, 조금 더 편하게 세차를 할 수 있습니다. 프리미엄 세차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간단하게 멤버십 카드 발급이 필요한데요. 프리미엄 세차의 보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GS칼텍스 옥길 주유소의 셀프 세차 이용법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GS칼텍스 주유소 프리미엄 셀프 세차 자세히 알아보기 드라이브 스루(Drive Thru)에서 햄버거 주문 가능! 전기차 충전을 위해 스마트위례 주유소를 방문하신다면, 충전되는 약 30분 동안 갑갑한 차 안에서 대기해야 할까요? 스마트위례 주유소는 이런 사용자를 고려해 버거킹 드라이브 스루까지 포함하고 있습니다. 가볍게 주유하고 가실 땐 차 안에서 주문하고 음식을 받아가실 수 있고, 전기차 충전이나 세차 서비스로 조금 오랫동안 주유소에 머물러야 하는 고객이라면 버거킹 매장을 방문해 간단한 식사를 할 수 있습니다. 에너지-모빌리티 스테이션으로 변화하는 미래형 주유소 소개해드린 서비스 외에도 GS칼텍스가 그리고 있는 미래형 주유소의 모습은 지금도 계속 업데이트되고 있습니다. 카드 없이도 결제 가능한 비콘(Beacon) 결제, 포인트 적립이 가능한 스마트 결제 기능이나 택배를 주유소에서 픽업하는 서비스 등 다양한 서비스를 고민하며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이젠 주유소에서 ‘비콘’으로 ‘스마트 결제’하자 세상 편리함, 세상 간편함 QBoo(큐부)로 세상을 연결하다 택배보다 빠르게, 퀵보다 저렴하게! 1시간 안에 찾아오는 홈픽 서비스 또한 전기차 충전 고객을 위해 앱에서 충전소 위치, 실시간 이용 가능 여부 등을 확인할 수 있는 모바일 앱 서비스와 번호판 인식만으로 이미 등록한 사용자의 특징에 맞는 충전부터 결제까지 가능하게 하는 플러그앤차지(Plug & Charge) 시스템, GS&POINT와의 연계도 계속하여 선보일 예정입니다. GS칼텍스는 변화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커넥티드 카, 카 셰어링 등 다양한 모빌리티의 허브로 고객에게 새롭고 편리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계속 변화하겠습니다. [GS칼텍스 미래형 주유소 살펴보기] 카닥일산 주유소 생생 체험 후기 부천 옥길 주유소 셀프 세차 체험 #### [미래형주유소] 일산 호수공원 인근 GS칼텍스 카닥일산주유소 생생 체험후기.(feat.핸드드립커피와 핫도그 즐기며, 15분만에 손세차되는 주유소) 스타필드, 타임스퀘어, 코엑스몰 이 단어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요? 바로, 복합문화공간이라는 점입니다. 카페, 외식, 쇼핑, 문화, 여가 등 다양한 활동을 한 공간에서 충분히 누릴 수 있는 이러한 공간과 달리, 우리 일상 중에 딱 ‘한 가지 목적’을 위해 방문하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운전자들이 차량에 기름을 넣기 위해 방문하는 주유소가 그렇습니다. 여기서 잠깐! 주유소의 개념이 ‘맛있는 커피를 마시고, 주유도 하는‘ 공간으로 바뀐다면? 우리의 일상은 어떻게 달라질까요?전혀 상상하기 힘드시다고요? GS칼텍스 카닥일산주유소 전경 GS칼텍스 카닥일산주유소에서 경험할 수 있는 무인주문기(카페, 세차, 차량용품 이용) 이러한 우리의 고정관념이 어떻게 바뀔 수 있는지 알리고자, 일산 장항IC에서 일산 호수공원 방면 진입로에 위치한 GS칼텍스 카닥일산주유소를 다녀왔습니다. GS칼텍스 카닥일산주유소는 2019년 1월에 정식 오픈하였는데요. 아래 세 가지 서비스가 결합된 미래형 주유소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ㅡ 핸드드립커피와 핫도그, 스콘, 샌드위치 등을 즐길 수 있는 카페 온더로드(CAFE ON THE ROAD)ㅡ기계세차는 기본! 15분만에 실내외 손세차를 받을 수 있는 카닥 워시 익스프레스(CARDOC WASH EXPRESS)ㅡ 차량 성능 향상을 위한 카닥 테크샵 익스프레스(CARDOC TECHSHOP EXPRESS) GS칼텍스 카닥일산주유소를 방문하면, 주유소에 ‘주유만 하러’왔던 경험이 ‘세차를 하고 주유도 하는’ 또는 ‘주유를 하고 난 뒤 핸드드립커피도 마시는’ 경험으로 전환되는 것이죠! 자, 그럼 어떤 경험을 할 수 있는지 서비스별로 자세히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GS칼텍스 카닥일산주유소의 장점! 원스톱 결제 GS칼텍스 카닥일산주유소를 방문하는 고객은 주유기 또는 카페 내부에 설치된 키오스크 화면에서 카페, 세차, 테크샵 등 모든 서비스를 한번에 결제할 수 있습니다. 신용카드뿐만 아니라 삼성페이, LG페이 등 스마트폰을 활용한 비대면 결제 또한 가능합니다! 여기서 제일 중요한 꿀팁 하나! 2019년 1월 현재 기준으로 주유, 카페, 세차, 테크샵 어디에서든지 1만원 이상 결제하면 2천원 쿠폰이 발급되고 있어요. 이 쿠폰으로 GS칼텍스 카닥일산주유소 내 어떤 곳에서도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쿠폰 유효기간은 3개월이라고 하고 중복 사용은 불가하다고 하네요. 고객의 서비스 경험을 극대화시키는 원스톱 결제 방식을 통해 GS칼텍스 카닥일산주유소의 주유, 카페, 세차, 테크샵 등의 서비스를 어떻게 이용할 수 있을지 알아보겠습니다. 1. 핸드드립커피와 핫도그, 스콘, 샌드위치 등을 즐길 수 있는 카페 온더로드(CAFE ON THE ROAD) 주유소에 들어오자마자, 평소 우리가 알던 주유소와 다른 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주유소 한 가운데 화이트 톤의 깔끔한 카페가 자리하고 있고, 카페 우측에는 정비소 같은 곳이 보이기 때문이 아닐까요?^^ 좀 더 가까이 다가가 볼까요? 온더로드(ON THE ROAD)라는 간판이 보입니다. 일단, 들어가서 따뜻한 커피 한 잔 먹고 싶은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화장실 표지판이 보입니다. 우리가 알던 주유소는 외부에 화장실이 있지만, GS칼텍스 카닥일산주유소는 카페 내에 화장실이 있다는 것이 다른 점입니다!! 카페 문을 열고 들어서는 순간, 배우 손호준과 유연석이 출연중인 tvN의 예능 프로그램 ‘커피프렌즈’와 같이 오픈된 카페와 훈남 바리스타를 볼 수 있습니다. 분명 주유를 하러 왔는데, 예쁜 카페를 보는 순간 따뜻한 커피 한 잔 안 할 수가 없네요. 카페 오른쪽 벽면에 설치된 모니터를 통해 실시간으로 송출되는 손세차 영상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카페 온더로드(CAFE ON THE ROAD)는 유명 커피 체인점으로부터 최상급 원두를 공급받아 바리스타가 직접 커피를 만들어줍니다. 예가체프 원두를 선택하면 핸드드립 커피로도 제공이 가능합니다.^^ 카페 온더로드(CAFE ON THE ROAD)의 음료 메뉴는 아래 메뉴판을 참고하세요! 여기서 잠깐, 아이스워터는 무료로 제공되니 참고해 주세요! 음료와 함께 핫도그, 스콘, 샌드위치 등도 즐길 수 있습니다. 남자 화장실 외부 정말 깨끗합니다. 기존에 우리가 알던 주유소의 화장실과는 정말 다르죠^^ 남자 화장실 내부사진 사실, 더 놀란 점이라면 여자 화장실인데요. 여자 화장실 내부 여자화장실에 사용자가 있는 경우, ‘사용중’이라는 표시로 불이 들어옵니다. 뿐만 아니라 화장실 온도도 항상 23도로 유지한다고 하네요. 여자 화장실 외부. 안에 사용자가 있으면 외벽에 불이 들어옵니다. 화장실을 나오면, 공기청정기도 설치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삼성전자의 LUFTT 공기청정기 2. 기계세차는 기본! 15분만에 실내외 손세차를 받을 수 있는 카닥 워시 익스프레스(CARDOC WASH EXPRESS) GS칼텍스 카닥일산주유소는 일반 주유소에서 이용 가능한 기계식 세차 이외도 카닥 직원들이 직접 제공하는 손세차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수입차 외장 수리 전문업체 카닥의 특별한 노하우와 맥과이어스의 제품들이 만나 손세차를 맡긴 고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카닥일산주유소에서 3만원 손세차(카닥워시 익스프레스 : CARDOC WASH EXPRESS) 즐기는 꿀팁! 1) 결제하기 주유기 또는 카페 내부에 설치된 키오스크 화면에서 카닥워시를 누르고, 상품을 선택 후 결제하세요. (기계식 자동세차는 5,000원, 카닥 익스프레스 손세차는 경차 20,000원, 소형 25,000원, 중형 30,000원, 대형 40,000원, 소형SUV 30,000원, 중형SUV 35,000원, 대형SUV 40,000원) 주유기 또는 카페 내부에 설치된 키오스크 화면에서 카닥워시 상품을 선택 후 결제합니다. 2) 결제 후 차량을 손세차 구역으로 이동시킵니다. 카닥워시 익스프레스(CARDOC WASH EXPRESS)는 기계식 세차와 손세차 두 가지로 나뉘어집니다. 기계식 세차는 접근하면 자동문이 열리는 방식입니다. 3) 카페 온더로드(CAFE ON THE ROAD)에서 할인쿠폰으로 커피 마시기 세차장에 차량을 맡긴 후, 할인된 가격으로 맛있는 커피를 맛봅니다. 카페 온더로드(CAFE ON THE ROAD) 내부에서 예가체프 핸드드립커피와 핫도그를 주문해보았습니다. 4) 손세차 과정 실시간으로 확인하기 벽면 모니터를 통해 손세차 과정을 실시간으로 확인합니다. (실내외 손세차가 종료되는데 대략 15분 ~ 20분 정도 소요됩니다) 벽면 모니터에서 내가 맡긴 차량의 손세차 과정 전체를 볼 수 있습니다. 5) 세차 종료 세차가 완료되면 내 차가 있는 곳으로 이동합니다. 카닥 워시 익스프레스(CARDOC WASH EXPRESS) 손세차 과정 한 눈에 보기 기계식 세차를 이용한 고객들은 세차가 완료된 후 아래 타월을 이용, 물기를 제거하면 됩니다. gs칼텍스, gs칼텍스주유소, 카닥일산주유소, 카닥워시, 카페온더로드3. 차량 성능 향상을 위한 카닥 테크샵 익스프레스(CARDOC TECHSHOP EXPRESS) GS칼텍스 카닥일산 주유소를 방문하면 전문가가 차량용품을 직접 교체해 줍니다. 3M 에탄올 워셔액, 루프트 에어컨 필터, 리퀴몰리 연료첨가제 등 카닥 테크샵 익스프레스(CARDOC TECHSHOP EXPRESS)을 통해 최고의 제품을 만나 볼 수 있습니다. 2천원 할인쿠폰을 이용하면 3M에탄올 워셔액을 단돈 1,000원에 가져갈 수 있습니다.^^ 자동차 전문 블로거 7인과 함께 한 GS칼텍스 카닥일산주유소 후기 카닥은 국내 대표 자동차 O2O(Online to Offline) 업체로, 지난 2016년 말 GS칼텍스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한 후 2019년 1월 GS칼텍스 카닥일산주유소를 오픈했습니다. 카닥의 이준노 대표가 블로거들에게 주유소에 대해 소개하고 질의응답하며 분위기가 한껏 달아올랐습니다. 자동차 전문 블로거 7인과 카닥 이준노 대표가 함께한 카페 온더로드 카페 온더로드(CAFE ON THE ROAD)에서 제공한 핸드드립커피와 핫도그 카페에서 내 차의 손세차 과정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습니다. 손세차 결제 후 할인쿠폰을 어떻게 이용할지에 대해 얘기 중인 블로거들 주유기 키오스크에서 주유 결제하는 블로거들 외부세차가 끝나고 실내세차를 하는 단계 시간 단축을 위해 차량 1대 당 총 4명의 카닥 직원이 손세차합니다. 차량 바닥 청소기는 강한 흡입력을 유지하기 위해 흡입면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이준노 대표 꼼꼼하게 바퀴까지 청소하는 직원들 세차에 쓰이는 수건은 전부 건조기로 돌려 깨끗하게 건조시킵니다. 기계세차 장면 자동차 전문 블로거들이 체험한 GS칼텍스 카닥일산주유소는 어땠을까요? 이퓨님 – 주유소가 달라졌다! GS칼텍스 카닥일산주유소, 그 안에 IT기술들 리더유님 -이런 주유소 봤어요? GS칼텍스 카닥일산주유소와 카페 온더로드! 손세차 맡기고 쉼 핑구야날자님 – 일산 장항IC 2번째 GS칼텍스 셀프주유소가 카닥과 함께 손세차와 카페가 있는 미래형 서비스 체험해보니 명섭이님 – 카닥&GS칼텍스 장항IC 일산 주유소 리노베이션. 카닥 일산 주유소 방문기 원클레아님 – 카닥테크샵 익스프레스, 카페 온더로드까지 있는 GS칼텍스 카닥일산주유소 지금까지 GS칼텍스 카닥일산주유소의 생생체험 후기를 전달했습니다.^^글을 읽고 난 뒤에도 여전히 이 공간이 평범한 주유소라고 생각되나요? 아니면 아래와 같은 공간으로 생각이 바뀌었나요?ㅡ 세련된 카페에서 품질 좋은 원두 커피와 핫도그를 즐기는 공간ㅡ 세차 전문 직원이 최고의 제품과 기술력으로 제공하는 손세차 서비스를 받는 공간ㅡ 고품질 차량용품을 전문가가 직접 체크하고 교체해주는 공간앞으로 GS칼텍스 카닥일산주유소는 일산 호수공원을 향해 강변북로에서 진입하는 차량 운전자라면 방문할 만한 복합서비스공간이 되지 않을까요?이제 우리가 기존에 알던 주유소는 이렇게 새로운 공간으로 계속 바뀔 것으로 생각합니다.GS칼텍스 주유소의 변화!! 이에 따른 우리의 라이프스타일은 어떻게 변화하게 될까요? #### [미술치료] 요즘 무슨 생각해? 스트레스 해소와 대화에 좋은 미술활동_마음대로 난화그리기 마음대로 난화그리기 무의식 투영난화그리기의 경우는 특정한 목표가 있는 미술활동이 아닌, 생각 없이 ‘긁적거린다’는 의미를 가진 목적 없는 그리기입니다. 이러한 제약 없는 그림그리기를 통해 아이는 마음껏 무의식을 표현하게 됩니다. 아이가 직접 그린 난화로 스토리만들기 놀이를 진행하면, 아이와 소통할 수 있는데요. 상담이나 그림그리기가 어려운 저연령대 아이나 집중력이 부족한 아이도 쉽게 미술활동에 참가할 수 있습니다. 준비물도화지, 색연필 / 마카 등 색칠용품, 그 밖에 원하는 꾸미기 도구 1단계_마음대로 그려보기 하얀 도화지 위에 연필을 잡고 마음대로 그림을 그려보라고 해주세요. 낙서와 가깝게 휘적휘적 마음것 선을 그릴 수 있도록 해주시면 됩니다. Tip좋아하는 색상, 그리고 싶은 것들을 마음 편하게 그리도록 도와주세요. 무언가를 그려야 한다는 압박감을 가진 아이가 있다면 마음을 비울 수 있도록 눈을 감고 편하게 그림을 그리게 유도해 주셔도 좋습니다. 제약 없이 쓱쓱- 그리는 것 만으로도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된답니다. 2단계_그림을 보고 숨은 사물찾기 아이와 번갈아가며 자유롭게 그려진 선에서 사물을 찾고, 찾아낸 사물은 색연필로 표시해주세요. Tip 게임을 좋아하는 아이라면, 자신이 찾은 사물을 표시할 수 있도록 아이와 부모님의 색연필을 나누는 것도 좋습니다. 또한 각각의 선을 연결해가며 떠오르는 것들을 표현하도록 도와주세요. 3단계_찾아낸 사물로 스토리 꾸미기찾아낸 사물들을 도화지 하단에 적은 뒤 단어를 이용해서 하나의 스토리를 만들도록 유도해 주세요. Tip 누가, 언제, 어디서, 무엇을 했다는 이야기가 될 수 있도록 대화를 유도해주시되 찾아낸 단어를 최대한 많이 사용할 수 있도록 스토리를 구성할 시간을 여유있게 주세요. 이렇게 난화를 그리는 과정을 통해서 아이는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고, 낙서와 같은 그림 속에서 재미있는 사물을 찾아내는 과정에서는 자유연상을 통해 무의식중에 자리 잡은 생각을 꺼내 볼 수 있습니다. 아이가 난화그리기를 재미있어한다면, 이어서 난화를 활용한 다른 놀이를 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4단계_난화스토리 엮기 게임 이어서, 진행해볼 활동은 난화스토리 엮기 게임인데요. 4장의 A4용지를 준비하거나, 도화지를 두 번 접어 사등분 해도 좋습니다. 5단계_번갈아가며 난화그리기 아이와 번갈아가며 분할된 면에 먹물이나 색연필로 간단한 그림을 그려줍니다. Tip 스토리를 만들어 내기 쉽도록 디테일한 사물이 아닌, 단순한 선이나 기호를 그리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가 참고할 수 있도록 먼저 예시를 그려주세요. 또한 서로의 그림을 교환해 내용을 추가해도 좋습니다. 6단계_스토리연상 게임 완성된 4면의 그림을 가지고 다양하게 스토리를 만드는 게임을 진행합니다. Tip 4개의 면에서 한 번씩 이야기가 시작될 수 있도록 게임을 유도해 주세요. 이때 스토리 구성에서 그림 순서는 관계가 없습니다. 난화를 바탕으로 스토리를 만드는 과정에서 우리는 아이의 마음을 읽어볼 수 있고, 번갈아 가며 그림을 그리는 자체가 아이들에게는 부모와 함께 놀이도 하고 소통도 했다 느낄 수 있습니다. 더불어 아이에게 성취감과 자기 표현에 자신감을 불어넣을 수 있는 시간이 될 겁니다. 스토리의 타당성보다는 왜 그렇게 생각하게 되었는지 어떤 감정이 들었는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주세요. 자연스러운 대화를 통해 아이의 마음을 열고 그 이야기를 들어주는 것이 아이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첫걸음이 될 테니까요. ※ 본 포스팅은 설연 엄마공작실과 함께했습니다. #### [부모-자녀 칼럼] 대화를 통해 가족 간의 벽을 허무는 비결 한 연구소가 발표한 ‘어린이 생활 실태 보고서’를 보면 초등학생들의 절반 이상이 가족과 대화를 나누는 시간이 겨우 30분 미만이라고 한다. 열 명 가운데 한 명은 아예 대화를 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중고등학생의 하루 평균 가족과의 대화 시간이 30분도 안 된다는 통계결과 또한 있다. 한국과학창의재단이 고등학생 5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 의하면 고교생 50.8%가 ‘가족 간에 나누는 대화 시간이 하루 평균 30분 이내‘라고 답했다. 부모와의 대화가 충분하다고 생각하는지 묻는 질문에는 44.6%의 학생들이 ‘보통이다‘고 답했다. ‘충분하다‘는 답변도 43.3%로 비슷했다. 반면 ‘부족하다‘는 답변은 7.5%로 적은 편이었다. 이런 현상은 부부 사이에도 마찬가지이다. 여성가족부가 조사한 자료를 보면 75.6%의 부부가 하루에 한 시간도 대화를 나누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고, 대화를 전혀 하지 않거나 30분 미만인 부부가 30.9%에 달했다. 이처럼 대화가 원활하지 못한 부부의 경우 15년 이내에 이혼할 확률이 94%나 된다는 통계도 있어서 부부의 대화 부족은 그 심각성이 큰 것으로 드러났다. 물론 많은 가정들이 특별한 날에는 선물을 나누고 여행을 하는 등 대화의 장을 마련하려고 노력하지만, 만약 대화하는 데 익숙하지 않고 대화의 마당으로 쉽게 들어서지 못할 때는 ‘관계 맺기의 비밀-TAPE요법’을 적용해 볼 것을 권한다.‘TAPE요법’은 대화에 익숙하지 못한 한국인들을 위해 필자가 개발한 프로그램으로 관계를 회복하는 4단계의 대화법이다. 1단계는 ‘감사하기(Thank you)’이다. 상대방에게 감사를 표현함으로써 오해와 선입견을 내려놓고 마음을 열게 하는 단계이다. 2단계는 ‘용서 구하기(Apologize)’로 자신의 잘못된 생각을 솔직하게 인정하고 반성하는 표현을 한다. 이렇게 될 때 비로소 진정한 대화를 나눌 수 있는 마음의 문이 활짝 열릴 수 있다. 3단계는 ‘요청하기(Please)’이다. 자신이 원하는 바를 정확하면서도 긍정적인 태도로 요청하는 단계이다. 4단계는 ‘내 마음을 표현하기(Express)’이다. 거짓 없이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한다. 좋았던 느낌은 물론 서운한 감정도 긍정적으로 이야기하면서 친숙한 관계로 나아가는 단계이다. 실제로 ‘TAPE 요법’ 덕분에 관계를 회복한 많은 가족들이 있는데 그중 몇 가지 사례를 소개한다. 첫 사례는 이 대화방법을 활용하여 이혼의 위기를 극복해 낸 한 부부의 이야기이다. 아내는 결혼 후 남편과 갈등을 겪으면서 마치 남편이 없는 사람처럼 살았다. 아내뿐 아니라 남편도 마찬가지였다. 그러던 어느 날 남편이 아내에게 “2주 후에 혼자 미국으로 떠나겠다”고 선포했다.아내는 헤어질 때 헤어지더라도 남편으로부터 ‘내가 잘못했다’는 사과만큼은 받아야겠다고 생각했다. 아내로부터 사과하라는 소리를 듣자 남편은 도리어 “네가 사과해야지”라며 화를 냈다. 두 사람의 관계는 더욱 악화됐다.이렇게 악화될 대로 악화된 상황에서 아내가 부모성품대화학교에 참여했다. 그때 필자가 아내에게 권유한 것이 바로 ‘TAPE요법’이었다. 나는 4단계 순서대로 남편과 다시 이야기해 볼 것을 권했다. 처음에는 완강히 거부했지만 계속 권했더니 용기를 냈다. 아내는 먼저 남편과 산책을 하면서 대화를 시작했다. 키 큰 당신과 이렇게 걸으면 내 마음이 든든해지고 좋아. 참 감사했어.그런데 생각해보니 당신에게 이런 말 한 번도 안 했네. 정말 미안해. 아내의 말에 남편은 당황했다. 아니야, 내가 더 미안하지. 사실 내가 당신한테 잘한 게 없잖아. 미안해. 아내로서는 TAPE요법 중 ‘감사하기’와 ‘용서 구하기’까지 두 단계만 거쳤을 뿐인데 그토록 원한 남편의 사과를 받은 셈이었다. 그날 이후 부부는 조금씩 마음을 열기 시작했다.아내는 남편이 미국에 간 뒤에 TAPE요법을 적용해서 감사와 용서의 편지를 보냈는데, 남편은 편지를 받은 다음날 짐을 싸서 다시 한국으로 돌아왔다. 물론 이 부부는 지금 화목하게 잘 지내고 있다.그 다음 사례는 깨져 있던 부모와 자녀의 관계가 회복된 경우이다. 특히 첫째아이는 불안장애에다 틱 장애까지 있었다. 엄마가 아이들을 너무 엄격하게 양육했고, 아빠는 무관심했다. 엄마는 여러 상담기관을 찾아가 봤지만 별로 나아지지 않았고, 그 와중에 필자가 진행하는 성품교육에 참여했다. 그리고 TAPE요법을 배우고 이를 적용하게 됐다.엄마는 아이의 존재 자체를 감사했다. 또 그동안 엄격하게 대한 것을 사과했다. 그러면서 아이에게 바라는 것을 긍정적으로 요청했으며, 부드럽게 엄마의 마음을 표현했다.아빠도 엄마와 함께 교육을 받았는데, 역시 무관심했던 걸 사과하며 용서를 구했다. 고맙다, 사랑한다는 말도 자주 표현했다. 그러자 관계는 서서히 회복되기 시작했다. 관계가 회복되면서 첫째의 틱 장애도 개선됐다. 아이는 학업에 집중하게 되자 잘 웃고 밝게 변했다. 대화는 할수록 늘어난다는 믿음을 갖고 행복한 대화의 습관을 키워보자. 이보다 더 기억에 남는 선물은 없을 것이다. 오늘 당장 시간을 내어 ‘미안하다’ ‘감사해’ 하고 먼저 말을 건네보면 어떨까. ※ 본 포스팅은 이영숙 박사님의 ‘아이교육’ 관련 기고글을 바탕으로 작성했습니다.※ 본 포스팅은 이영숙 박사님의 저서 [이영숙 박사의 성품대화법] 에서 일부 발췌하여 작성했습니다.※ 저자의 동의 없이 무단전재와 복제하는 것을 금합니다. #### [부모-자녀칼럼] 사춘기 자녀의 마음을 여는 3가지 대화의 비결 “엄마가 뭘 안다고 그래요, 내일에 상관하지 마세요!” 아들에게 사춘기가 찾아오자 말투와 말하는 내용이 싹 바뀌었다. 아이가 어릴 때는 혼낼 일도 별로 없고, 대화하다가 다툴 일도 없었는데, 아이가 청소년이 되자 내 아이인데도 대하기가 너무 어려워서 절망하는 순간이 많았다.‘어떻게 하면 아이와 잘 대화할 수 있을까?’ 라고 고민하던 차에 듣게 된 이영숙 박사님의 성품교육 강의는 고민을 해소시켜주는 전환점이었다. 강의를 들으며 내가 습관적으로 내뱉었던 말 한 마디가 아이의 성품과 인생을 결정한다는 것을 깨달았다.그 후 아이를 믿어주고 격려하는 것을 꾸준히 실천했다. 처음엔 아이가 시큰둥한 반응을 보였지만, 점점 나를 신뢰하는 눈빛으로 바뀌고 자기 의견을 차분하게 말하기 시작했다. 청소년기 자녀와도 얼마든지 행복한 대화를 나눌 수 있음을 알게 되는 짜릿한 경험이었다.(1기 부모성품대화학교 수강자 박o숙 님) 부모를 위한 성품대화학교 강의를 진행할 때 만난 한 어머니의 소감입니다. 자녀에게 성품을 가르치는 일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고 다루기 어려운 청소년기 자녀와의 갈등을 해결한 멋진 분이죠. 대부분의 부모들이 청소년기 자녀와 대화하고, 가르치는 것을 어려워합니다. 마치 상반신은 사람이고 하반신은 짐승인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목신처럼, 청소년기 자녀는 어린 아이 같다고 생각하면 어른 같이 행동하고 어른이라고 생각하면 아이 같을 때가 많아 부모들이 당황하곤 합니다. 청소년들은 모호한 자아정체성을 찾기 위해 몸부림치며 내가 누구인지, 무엇을 위해 살아야 하는지에 골몰하면서 민감한 시기를 보내고 있는 중입니다. 성장을 향해 뿜어대는 호르몬의 영향으로 감정기복이 심한 질풍노도의 시기를 걷고 있어 수사관 같은 모양으로 부모의 잘못을 캐내어 비난하고 비판하기도 합니다. 자신에 대해 예민하게 성찰하는 시기라서 내면의 열등감을 청소년 특유한 제스처로 감추기도 하지요. 분노를 폭발시키기도 하고 건방진 태도를 보이기도 합니다. 청소년기 자녀에게 성품을 가르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자녀에게 건네는 말 한 마디, 즉 대화에서 시작됩니다. 대화는 좋은 성품을 열어주는 열쇠이자, 가장 효과적인 인성교육 방법입니다. 다음에 소개되는 성품대화법을 청소년 자녀와 대화할 때 적용해 보시길 바랍니다. 1. 청소년 자녀들이 지나치게 버릇없이 말하고 행동할 때 잠깐 멈추세요! 속으로 절제를 외치세요!절제란, 내가 하고 싶은 대로 하지 않고 꼭 해야 할 일을 하는 것 좋은나무성품학교 정의) 입니다. 절제의 성품으로 화내지 않고 침착하게 말해 보세요. “네가 속상한 것은 이해가 가는데 아빠는 네가 화내지 말고 예의 있는 모습으로 말했으면 좋겠구나.”“네가 선택한 행동이 가장 좋은 것이었는지 한번 생각해 볼래?”“엄마는 네가 그렇게 말하고 행동하는 것을 보니 너무 섭섭한 마음이 드는구나. 마치 사랑하는 아들에게 무시당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 슬프단다.” 자녀와 잘잘못을 따지면서 싸우지 마세요. 부모의 마음과 느낌, 욕구를 비판 없이 정확하게 전달하려고 노력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 건방진 태도를 도저히 눈뜨고 볼 수 없을 때 잠깐 멈추세요! 긍정적인 태도로 잠깐 생각해 보세요!절제 긍정적인 태도란, 어떠한 상황에서도 가장 희망적인 생각, 말, 행동을 선택하는 마음가짐(좋은나무성품학교 정의) 입니다. 지금 아이는 성장하고 있으며, 미래의 자신을 건설하고 있는 중이라고 생각해 보세요. 사춘기 자녀는 건방진 태도를 보이면서 자신의 연약함을 감추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니 쉽게 책망하여 관계를 망치지 마시고 숨 한번 내쉬고 마음을 다스린 후 그들의 내면세계를 이해하는 마음가짐으로 대화해 보세요. “엄마를 그렇게 비판하지만 말고 네가 좀 도와주었으면 좋겠구나. 이제는 네가 많이 컸으니까 엄마가 네 도움을 받고 싶구나.”“와~ 아빠는 그렇게 생각해 보지 못했는데 넌 참 특별해. 아무튼 넌 큰일을 해낼 거야.” 청소년기 자녀는 자신의 열등감을 건방진 태도로 방어막을 친다는 것을 잊지 마시고 책망보다는 칭찬과 격려로 건방진 태도를 다스려 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3. 청소년 자녀가 자주 분노를 폭발할 때 잠깐 멈추세요! 분노 자체는 나쁜 것이 아니라 잘 표현해야 하는 것입니다!분노 자체는 나쁘지 않습니다. 잘못 분노하는 것이 문제이지요. 분노의 감정을 잘 다스리지 못하고 파괴적이고 공격적으로 폭발할 때 문제가 됩니다. 자녀가 분노를 드러낼 때 부모가 예민해 지면 안 됩니다. 유머를 갖고 여유 있게 행동하면서 자녀가 감정을 잘 다스리게 도와주세요. 분노 자체는 나쁘지 않습니다. 잘못 분노하는 것이 문제이지요. 분노의 감정을 잘 다스리지 못하고 파괴적이고 공격적으로 폭발할 때 문제가 됩니다. 자녀가 분노를 드러낼 때 부모가 예민해 지면 안 됩니다. 유머를 갖고 여유 있게 행동하면서 자녀가 감정을 잘 다스리게 도와주세요. 분노가 폭발할 것 같은 예감이 들면 어떻게 해야 할지 규칙을 미리 의논하세요. 밖으로 나가 산책을 하거나 운동을 하거나 각자 방으로 들어가 안정을 취한 후에 다시 이야기하자고 제안하세요. 아래와 같은 말로 분노를 다스리자고 권하고, 분노를 다스리는 비법을 말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네 의사를 표현하는 것도 좋지만 행동이 너무 지나치지 않았으면 좋겠구나.”“조금 전에 네가 한 행동을 어떻게 생각하니?”“분노를 자연스럽게 풀 수 있도록 노력해 볼래?“아빠는 네가 다른 것보다 네 마음을 잘 다스리는 사람이 되면 좋겠구나.”“네가 아까 화가 많이 날 것 같으니까 밖으로 나갔다가 오더구나. 참 잘했다. 지혜로운 행동이었다고 생각해.” 청소년 자녀를 둔 부모들은 이제 그들을 돌보는 ‘보호자’에서, 그들과 인생을 동행하는 동역자가 되어 주어야 합니다. 청소년기 자녀와 함께 지내는 모든 시간이 자녀의 성품을 자라게 하는 축복의 시간이 되도록, 성품 좋은 말 한마디를 준비해 보시길 바랍니다. ※ 본 포스팅은 이영숙 박사님의 ‘아이교육’ 관련 기고글을 바탕으로 작성했습니다.※ 본 포스팅은 이영숙 박사님의 저서 [이영숙 박사의 성품대화법] 에서 일부 발췌하여 작성했습니다.※ 저자의 동의 없이 무단전재와 복제하는 것을 금합니다. #### [부서 간 동반성장] 우리 팀, 너네 팀? 우리는 다 같은 조직 ‘시너지 효과’는 여럿이 뭉칠수록 더 큰 힘을 낸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하지만 다양한 사람들이 모일수록 항상 시너지 효과가 나타나는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여럿이 뭉칠수록 전체적인 성과가 감소하기도 하는데요. 이는 개인뿐만 아니라 다양한 성격의 부서가 모여있는 회사에서도 의외로 쉽게 발견됩니다. 모든 부서는 회사의 공동 목표를 이루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각자의 역할과 이해관계가 다르기에 의도치 않은 부서 간 유리벽이 발생하기 때문이죠. 부서 간 유리벽이 발생하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부서 간 갈등이 조직의 발전을 가로막는다, 사일로 효과 ‘조직 내 독립성이 강한 부서’를 경영학에서는 사일로(Silo)라고 표현합니다. 사일로는 곡식과 목초를 저장하는 길쭉하고 밀봉된 원통형의 콘크리트 창고를 일컫는 말이죠. 우리가 흔히 알고 있듯이 사일로는 ‘사일로 효과’라는 단어를 통해 부정적 의미로 많이 사용됩니다. 사일로 효과는 각 사업부가 공동체라는 관점에서 벗어나 타 부서와 교류하지 않는 모습을 곡식창고에 빗대어 표현한 말입니다. 각 조직에서 자기 부서만의 이익을 위해 일하는 것이 오히려 회사 전체에는 해를 끼치는 경우가 발생하는 것이죠. 사일로 효과는 부서 간 소통의 부재뿐만 아니라 부서 이기주의로까지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일각에서는 스티븐 잡스 시절부터 내려온 애플의 비밀주의 문화를 지지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는 애플이 가지고 있었던 기업 성격에 적합한 경영방식이었기에 성공을 거둘 수 있었습니다. 최근에는 이런 애플마저 AI(인공지능) 개발을 위해 비밀주의를 포기하기 시작했습니다. 만약 기업의 성격에 맞지 않는 부서 간 협업방식이 지속된다면 어떻게 될까요? 사일로 효과를 역이용했으나 실패를 맛보다! 소니(SONY)세계 전자제품 시장에서 독보적 우위를 점하고 있었던 소니는 ‘컴퍼니 제도’라는 경영방식을 도입했습니다. 대부분의 기업이 사일로 효과를 제거하기 위해 노력했던 것과 달리 사일로 효과를 역이용한 것이죠. 소니가 시작한 컴퍼니 제도는 급속한 환경변화에 발 빠르게 대처하기 위해 각 사업부를 별도의 독립회사처럼 운영하는 것입니다. 초반에는 이 제도가 성공을 거두는 듯 보였습니다. 각 부서가 자발적으로 제품에 대한 개발과 연구를 진행하며 경쟁하듯 성과를 쫓기 시작한 것이죠.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부작용이 나타났습니다. 사내 서로 다른 3개의 부서가 엇비슷한 제품을 비슷한 시기에 각각 출시하는 등 이전에는 없던 비효율이 나타나게 되었습니다. 각 제품은 개별적으로 보면 나쁘지 않았지만, 다양한 장점이 있는 혁신적인 제품이 되지는 못했습니다. 분명 3개의 부서가 서로 기술력을 공유했다면, 소니라는 하나의 이름 아래 더욱 혁신적이고 경쟁력 있는 제품을 만들 수 있었을 것입니다. 사일로 효과를 극복한 해외 기업, 그 방법이 궁금하다 세계적인 기업들은 처음부터 부서 간 소통이 잘 이루어졌을까요? 다양한 글로벌 기업들도 내부적으로 부서 간 사일로 효과가 있었으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 많은 시도를 했습니다. 다음의 사례들을 통해 우리 조직에도 부서 간 소통을 더욱 증대시킬 방법이 있는지 함께 고민해보시죠! 어렵다면 도와주고 모른다면 알려주고, 다들 똘똘 뭉쳐라! BP 영국의 석유회사 BP는 협력시스템을 통해 유기적인 기업문화를 구축한 대표주자입니다. 150개가 넘는 사업부가 존재하다보니 부서 간 소통이 매우 어려운 상황이었습니다. 그래서 고안한 방법이 바로 ‘동료 간 지원(Peer assist)’입니다. BP는 150개가 넘는 사업부를 전체 13개의 ‘동료집단(peer group)’으로 분류하여 집단 내에서 경험과 지식이 적극적으로 공유될 수 있도록 미팅과 워크샵을 지원했습니다. 또한 성과가 좋은 상위 3개 사업부가 하위 3개의 사업부를 도와주고 성장을 책임지도록 하는 제도도 마련했습니다. 이와 같은 제도로 BP는 부서 간 이슈를 공유하고 도움을 주고받는 끈끈한 기업문화를 형성하였으며 현재 세계 3대 석유회사로 발돋움할 수 있었습니다. 다양한 부서와 함께 합숙하면서 서로의 아이디어를 공유하자! GE 연 매출 160조 원이 넘는 GE는 다양한 부서 직원들을 한 곳에 합숙시키고 문제의 해결점을 찾는 타운 미팅(town meeting)으로 유명합니다. 각자 주어진 문제에 대한 자신의 아이디어를 개진하는 과정에서 서로 간 아이디어의 충돌과 결합이 발생합니다. 이를 통해 공유하기 전에는 알 수 없었던 새로운 생각이 도출되는 것이죠. GE는 여러 부서의 구성원들 속에서 아이디어가 공유되는 개방적인 조직 문화를 바탕으로 새로운 혁신을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생각을 훈련하는 체육관을 만들다! P&G 장수기업 P&G는 혁신 체육관 제도를 운용하고 있습니다. 혁신 체육관은 직원들의 신상품 디자인 개발 역량을 극대화하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장소입니다. 다양한 부서의 사람들이 한데 모여, 평소 조직 내 존재했던 부서 간 벽을 허물고 함께 소비자의 니즈(Needs)를 찾기 위해 정보를 수집합니다. 이렇게 모인 다양한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치열하게 토론을 하기도 합니다. 혁신 체육관은 단지 역량 향상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이 아닌 다양한 부서 사람들이 소통할 수 있는 만남의 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소통이 곧 혁신을 만들어내는 것이죠.기업이 성장하기 위해서는 부서 간의 상생도 필수적입니다. 비록 부서 간 다른 업무를 하고 있지만 모두 함께 공통의 목표를 향해 달려가는 동료임을 잊지 마시길 바랍니다. #### [생활 속 에너지] AI 서비스, 어디까지 왔니? 인공지능(AI, Artificial Intelligence) 인공지능이란 인간의 지능이 할 수 있는 사고, 학습, 모방, 자기 계발 등을 컴퓨터가 할 수 있도록 연구하는 컴퓨터공학 및 정보기술 분야를 말합니다.“오늘 날씨 어때?” “커튼 걷고, 조명 켜줘” 말 한마디면 오늘의 날씨도 알려주고 집안일도 척척 해주는 AI 스피커, 일상생활 속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풍경이에요. 심지어 AI 스피커와 쌍방향 의사소통도 가능해졌어요. AI 기술의 눈부신 발전으로 이젠 AI가 최신 기술을 넘어 마치 살아있는 사람처럼 느껴질 때도 있는데요. AI 기술이 발전한 만큼, 우리 생활 속에서도 AI 기술이 접목된 서비스들을 쉽게 만나볼 수 있답니다. 그래서 오늘 GS칼텍스가 AI 서비스에 대해 알아보려고 하는데요. 우리 함께 알아볼까요? 다양한 AI 서비스 알아보기 AI 스피커 가장 흔하게 만나볼 수 있는 AI 기능으로 음성으로 간편하게 노래를 재생하거나, 통신망에 연결된 가전기기를 제어해줍니다. AI 스피커의 음성검색 기능으로 홈쇼핑도 가능해요. AI 로봇 바리스타 바리스타가 커피 내리는 방식을 학습해 실제 바리스타처럼 커피를 내려줘요. 음성으로 주문할 수 있으며, 이용자가 선호하는 음료를 추천해주기도 해요. 또한, 음식 조리의 영역에도 ai 로봇 등장했어요. AI 서빙 로봇 사람이 아닌 로봇이 매장 내에서 서빙을 담당해요. 정밀한 주행기술로 좁은 통로도 자유롭게 이동, 장애물도 알아서 회피 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차례대로 서빙은 물론, 안정적인 제동으로 어떤 음식이건 흔들림 없이 손님에게 서빙할 수 있어요. AI 반려 로봇 사람의 표정을 통해 감정을 인식하고 반응하는 기술을 통해 정서적 심리적 안정을 도움을 줍니다. 어린이에게는 학습과 놀이 콘텐츠를, 노인에게는 치매 보살핌, 복약 지도 등의 서비스 제공해요. 보이스피싱 방지 AI가 통화 목소리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보이스피싱을 실시간으로 차단해줘요. 문자 메시지, 통화, 앱 목록 등 실시간으로 분석하여 수상한 패턴이 감지되면 보고, 다양한 금융사기 예방에 큰 도움을 줘요. 고객센터 AI 챗봇 응답 서비스를 통해 365일 24시간 언제나 문의 응대 업무 처리와 상담이 가능합니다. 게다가 고객상담 업무 데이터가 쌓이면 쌓일수록, 상담 내용에 더욱 적합한 답변을 맞춤으로 제공할 수 있어요. 방역 로봇 얼굴인식 기능과 온도 확인 기능이 탑재돼 자율주행이 중 마주치는 사람의 체온 확인이 가능해요. 심지어 마스크 착용 여부는 물론, 올바르게 착용했는지도 판단 할 수 있어요.지금까지 AI 서비스에 대해 함께 알아봤는데요. 어느새 우리 일상 속에 녹아든 AI 기술, 앞으로 우리의 생활은 어떤 모습으로 바뀔까요? 🤖 미디어허브 속 더 많은 미래 생활 알아보기 자율주행 어디까지 왔니? 자율주행 알아보기 디지털 네이티브 시대, 디지털 라이프 살펴보기 #### [생활 속 에너지] PC방 야간 입장 가능 연령은 만 18세 이상이다? 1. 주류, 담배 구입 만 19세가 되는 해의 1월 1일을 맞이한 자 주류 및 담배 구입 가능 연령 기준은 「청소년보호법」의 내용을 따릅니다. 「청소년보호법」에서는 청소년을 “만 19세 미만인 사람을 말한다. 다만, 만 19세가 되는 해의 1월 1일을 맞이한 사람은 제외한다.”라고 말하고 있어요. 위 문장이 다소 어렵게 설명되어 있는데요, 쉽게 말하면 만 19세가 되는 해의 1월 1일부터 성인으로 인정한다는 의미입니다. 2019년을 기준으로 한다면 ‘세는 나이’ 20살인 2000년 이전 출생자는 성인으로 인정받아 주류 및 담배 구입이 가능합니다. 2. 청소년 관람 불가 영화 시청 고등학교 재학 중이 아닌 만 18세 이상의 자 청소년 관람 불가 영화의 시청 연령 제한은 「영화 및 비디오물의 진흥에 관한 법률 (약칭:영화비디오법)」의 규정에 따릅니다. 해당 법률에서는 청소년을 “18세 미만의 자(「초ㆍ중등교육법」 제2조의 규정에 따른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을 포함한다)를 말한다.”라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또한, 영상물등급위원회에서는 청소년 관람 불가 영화를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자를 포함하여 만 18세 미만의 자는 관람할 수 없는 영상물”이라고 정의합니다. 따라서 “만 18세 이상”과 “고등학교 재학 중이 아닌 자”, 두 가지 모두를 충족하여야 청소년 관람불가 영화 시청 가능 대상에 부합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3. PC방, 노래방 야간 출입 고등학교 재학 중이 아닌 만 18세 이상의 자, 또는 부모 등 보호자를 동반한 청소년 청소년은 PC방 및 노래방 출입이 22시부터 다음날 9시까지 제한됩니다. 이때 규정하는 청소년의 연령은 「음악산업진흥에 관한 법률(약칭:음악산업법)」과 「게임산업진흥에 관한 법률(약칭:게임산업법)」을 따르고 있습니다. 위 법률들은 “18세 미만의 자(「초ㆍ중등교육법」 제2조의 규정에 따른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을 포함한다)를 말한다.”로 청소년을 규정합니다. 2번 청소년 관람 불가 영화 시청 연령과 같이, 고등학교 재학 중이 아닌 만 18세 이상의 사람들만 성인으로 인정하여 야간 출입을 가능하게 하는데요. 하지만 예외가 하나 있습니다. 청소년이더라도 부모 등 보호자 동반 시 야간 출입이 가능합니다. 즉 만 18세 이상이며 고등학생 신분이 아닌 사람이거나, 조건을 충족하지 못할 경우 부모 등의 보호자를 동반하여야만 22시 ~ 9시 사이에 입장이 가능하답니다.우리가 대략적으로 알고 있지만 자세하게 파악하지 못했던 청소년 연령 규정들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잘 이해되셨나요? 성인을 앞두고 있는 청소년들이 해당 시설을 이용하는 데에 있어 헷갈리지 않도록 도움이 된다면 좋겠습니다. 또한, 앞으로 혼란이 적어지도록 청소년 연령 기준이 통합되기를 바라봅니다. 이상 GS칼텍스였습니다. 유익한 이야기로 또 찾아뵐게요! 미디어허브 속 우리가 정확히 알지 못했던 다양한 정보들 직위? 직책?! 직장 내 호칭 완전 정복! 닮은 듯 다른 황사와 미세먼지, 그 차이는 무엇일까? #### [생활 속 에너지] 각질 제거 꿀팁! 커피 찌꺼기 바디스크럽 만들기 커피 찌꺼기로 바디스크럽 만들기 준비물 : 커피 찌꺼기, 설탕, 바디오일 커피 찌꺼기 속 수분 제거를 위해 햇빛에 잘 말려주세요. 수분이 남아있다면, 전자레인지에 잠깐 돌려주세요.*수분을 완전히 제거해주어야 곰팡이가 생기지 않아요. 커피 찌꺼기와 설탕, 바디오일을 3:3:1 비율로 넣고 잘 섞어주세요. 바디스크럽 완성! 몸에 도포 후 마사지하듯 살살 문지르면 각질이 제거됩니다. 짜잔~ 매끈해진 피부 보이시나요?※ 만든 바디스크럽은 몸에만 사용해주세요.올겨울 GS칼텍스와 커피찌꺼기로 바디스크럽으로 향긋하고 매끈하게 각질관리 해볼까요? 영상으로 알아보는 커피 찌꺼기 바디스크럽 만들기 미디어허브 속 더 많은 피부관리 꿀팁! 마스크로 답답한 피부 진정시키는 천연 팩 내 손으로 만드는 천연가습기, 편백나무 가습기 만들기 #### [생활 속 에너지] 간단하게 실내온도 낮추는 법 하나, 알루미늄 캔 이용하기 ▲적외선 온도계 사용으로 측정 도구나 측정 상황에 따라 상이할 수 있습니다. 다 마신 알루미늄 캔을 구긴 후 선풍기 모터에 부착해주세요.알루미늄 캔이 선풍기 모터의 열기를 흡수해 바람이 시원해지는 효과가 있어요. ※적외선 온도계 사용으로 측정 도구나 측정 상황에 따라 상이할 수 있습니다. 둘, 얼음 이용하기 ▲적외선 온도계 사용으로 측정 도구나 측정 상황에 따라 상이할 수 있습니다. 선풍기 뒤에 얼음 주머니를 달아주세요. 얼음 주머니 대신 집에 남아있는 아이스팩이나 얼린 생수통을 활용해도 좋아요.얼음에서 나오는 냉기 덕에 차가운 바람을 쐴 수 있어요. ※적외선 온도계 사용으로 측정 도구나 측정 상황에 따라 상이할 수 있습니다. 셋, 선풍기를 반대방향으로 틀기 선풍기를 반대방향으로 틀어주세요. 집안의 더운 공기를 밖으로 내보내는 환풍 작용을 해서 실내온도를 낮추는데 도움을 줍니다. ※단, 실내온도가 바깥보다 높을 때 효과가 있어요. 넷, 블라인드와 커튼 이용하기 볕이 강하게 들어오는 창문을 블라인드나 커튼으로 가려주세요. 햇볕을 가려주기만해도 실내온도가 내려가는 효과가 있습니다. 다섯, 콘센트 전원 끄기 사용하지 않는 전자제품의 플러그는 뽑거나 콘센트의 전원을 꺼주세요. 콘센트 전원끄기만으로도 실내온도 낮추기는 물론 전기절약도 실천할 수 있어요. 지금까지 간단하게 실내온도 낮추는 방법 다섯가지를 알아봤는데요. 우리 함께 간단하게 실내온도 낮추고 시원한 여름 보내 볼까요?🏖 영상으로 알아보는 간단하게 실내온도 낮추는 법 미디어허브 속 시원하게 여름을 극복하는 꿀팁! [생활 속 에너지] 에어컨 전기세 절약 꿀팁! [생활 속 에너지] 여름에 알아두면 좋을 꿀팁! #### [생활 속 에너지] 간단하고 튼튼하게! 신발끈 묶는 법 룰루랄라~ 오랜만에 만나는 친구와의 약속을 위해 기분좋게 문 밖을 나섰는데, 어느새 풀려 있는 신발끈..? ㅠㅠ걷다가 풀릴 일 없게, 튼튼하게 신발끈을 묶는 방법이 여기 있습니다!추가로 빠르고 간단하게 샤샤샥! 신발끈을 맬 수 있는 꿀팁도 함께 전달 드릴테니 주목해주세요. 🙂 신발끈 튼튼하게 묶는 법 1. 먼저 기본 매듭을 지어주세요. 2. 끈 양쪽을 둥글게 말아서 잡아주세요. 3. 오른쪽 끈이 위로 가게 X자로 교차시켜주세요. 4. 뒤쪽에 위치한 끈을 아래쪽의 구멍으로 넣어서 돌려주세요. 5. 다시 한번 리본을 아래쪽의 구멍으로 넣어서 양쪽 끈을 잡아 당기세요. 6. 꽉 묶어준 후, 리본을 정리하면 끝! 신발끈 2초만에 빠르게 묶는 법 1. 먼저 기본 매듭을 지어주세요. 2. 양쪽 새끼 손가락으로 각 줄을 잡아주세요. 3. 엄지와 검지를 모아 왼손은 아래 위 방향으로 끈을 잡아주세요. 4. 오른손은 위에서 아래 방향으로 잡아주세요. 5. 왼손은 오른쪽의 아래쪽 끈을, 오른손은 왼쪽의 끈을 하나씩 잡아주세요. 6. 끈을 교차시켜 꽈악~ 잡아 당겨주면 신발끈 묶기 끝! 신발끈 묶는 법, 신발끈 묶기, 꿀팁이제 신발끈 풀릴 걱정은 놉!!👟간단하면서 튼튼하게 신발끈을 묶을 수 있는 방법과 함께 가벼운 발걸음으로 외출해봐요~ 신발끈 묶는 법 영상으로 자세히 보기 더 많은 미디어허브 속 외출 꿀팁 간단 꿀팁! 무릎 나온 바지 복구하는 법 쭈글쭈글! 목 늘어난 티 복구하는 법 선크림(a.k.a 자외선 차단제) 추천 팁! 구매 전 알아두기 #### [생활 속 에너지] 간절기, 종류별로 깔끔하게 옷 개는 법 봄옷을 꺼내 입었는데 낮에는 덥고.. 벌써 더워졌나 했는데 또 밤에는 쌀쌀한 간절기 날씨!이제 겨울옷은 집어 넣고, 간절기에 입기 좋은 가벼운 긴팔 옷과 반팔 티셔츠를 꺼내서 깔끔하게 정리해볼까요? 반팔 티셔츠 개는 법 1. 반팔 티셔츠를 정면으로 잘 펴주세요. 2. 먼저 A점을 오른손으로, B점을 왼손으로 잡아줍니다. 3. B를 잡은 손만 그대로 휙 C로 옮겨 함께 티셔츠를 잡은 후, 4. 뒤집어서 모양을 정리해주면 깔끔하게 끝! 긴팔 티셔츠&남방 개는 법 1. 긴팔 티셔츠를 뒤집어준 후 잘 펴주세요. 2. 어깨 중간 정도를 기준으로 접어준 후, 팔통도 세로로 맞춰 접어주세요. ✔︎ 각을 잘 살려서 접어주시면 좋아요. 3. 아랫단을 올려서 반씩 접어주면 깔끔하게 옷을 갤 수 있어요! ✔︎ 남방/셔츠도 같은 방법으로 정리 가능합니다. 긴팔 티셔츠&남방 개는 법 1. 청바지는 바지 밑단이 뒷주머니 3분의 2정도에 위치하도록 접어주세요. 2. 그리고 한 번 더 반으로 접어주면 끝! ✔︎ 옷을 착착 쌓기 좋게 평평하게 정리된 모습을 확인할 수 있어요. 양말 개는 법 1. 양말을 옆 부분이 아니라 발바닥이 보이도록 접어주세요. 2. 겹친 다음에 발목 3분의 1 부분을 접어준 후 3. 발 끝 부분을 발목 안쪽으로 쏙 넣어주면 끝! 차곡차곡! 마음에 평화를 주는 옷 개는 법, 참 간단하죠?이제 간단한 방법으로 간절기 옷들을 예쁘게 정리해보세요. 🙂 #### [생활 속 에너지] 겨울을 더 안전하게, 내차 월동 준비하기! 타이어 눈길이나 빙판길 주행이 많은 겨울에는 타이어 점검이 필수적입니다. 월 1회는 필수로 점검하고 균열된 타이어라면 무조건 교체해주세요. 미끄러짐 방지를 위해 스노타이어를 사용하거나 차량에 체인을 구비해두는 것도 좋아요. 냉각수 냉각수냉각수는 평소에 물과 부동액의 비율을 7:3 비율로 사용하곤하는데요. 영하의 날씨에는 동파의 우려가 있기 때문에 물과 부동액의 비율을 5:5 비율로 유지해 주세요. 만약 사용하던 부동액이 붉은색으로 변했다면 반드시 새 제품으로 교체해주세요. 전조등 전조등일조시간이 짧은 겨울에는 그 어느 때보다 전조등이 중요합니다. 전조등의 밝기가 어두워지면, 전구를 교환하거나 오염 또는 손상된 전조등의 전면 커버를 교체하여 빛의 양을 조절해주세요. 배터리 배터리 겨울철, 갑자기 방전된 배터리 때문에 난감한 적 있지 않으셨나요? 겨울에는 차내 열선 시트, 히터 등으로 인해 배터리 사용량이 증가해요. 매일 10~15분씩 가볍게 운전해 주면 방전을 예방할 수 있어요! 배터리 출력 체크와 발전기 전압도 꼼꼼히 체크해서 방전을 미리 방지해주세요. 히터 히터여름철 에어컨만큼 겨울철에 많이 사용하는 히터는 미세먼지로 인해 세균이 쌓일 수 있어 관리가 필요해요. 6개월 마다 필터를 교체해 주어야 세균 번식을 방지 할 수 있답니다. 프레임 프레임눈길 운전을 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오염되는 프레임! 특히 겨울철 제설작업에 사용되는 염화칼슘은 차량을 부식하는 주원인인데요. 미리 부식 방지액으로 코팅해주거나, 눈길 주행 이후에는 하부 세차를 통해 꼼꼼하게 프레임을 세척해주는 것이 차량 부식방지에 도움이 된답니다. 지금까지 GS칼텍스와 함께 겨울철 차량관리 방법을 알아봤습니다. 어느덧 추운 날씨가 느껴지는 12월인데요. 겨울맞이 내차 안전 점검해보고 더 안전하게 드라이빙 해보는건 어떨까요? 미디어허브 속 더 많은 차량 꿀팁! 운전자도 잘 모를 수 있는 교통법규 미세먼지 극복하는 내차 관리법 #### [생활 속 에너지] 깔끔하게 손가락 밴드 붙이는 법 우리 몸에서 가장 상처가 잘 생기는 부위 중 하나가 손가락 같습니다.나도 모르는 상처가 생겨있기도 하고, 종이에 샥 베이거나 생활 속에서 여기저기에 쓸리기도 하죠.이럴 때 간편하게 밴드를 붙이는데요. 잘못 붙이면 움직이기 불편하거나, 너덜너덜해지는 밴드!오늘은 이 밴드를 손가락 부위 별로 깔끔하게, 제대로 붙이는 법을 알려드릴게요. 손가락 밴드 준비하기 오늘 알아볼 ‘밴드 붙이는 방법’의 가장 기초가 되는 단계입니다!가위를 이용해 밴드 양쪽 끝을 두 갈래로 잘라주면 준비 완료~ 1. 손가락 마디를 다쳤을 때 마디 부분에 밴드를 붙이면, 자유롭게 손가락 구부리는 게 되지 않아 불편하죠ㅠㅠ이때 양쪽을 자른 밴드를 이용하면 편하게 손가락을 움직일 수 있답니다. 먼저, 상처 부위를 미리 잘라 놓은 밴드의 거즈 부분으로 덮어주세요. 위쪽 2갈래를 위를 향하여 ㅅ모양이 되도록 붙여주고, 아래 2갈래는 V모양으로 붙여줍니다. 마디가 접히는 부분은 마름모꼴로 비어있게 붙여주면 자유롭게 손가락을 접을 수 있어요! 2. 마디 외 손가락을 다쳤을 때 마디 외에도 손톱 근처 거스러미를 뜯다보면 피를 보는 일이 많은데요.이 부분에 깔끔하게 밴드 붙이는 법을 알려드릴게요. 먼저 상처 부위에 양쪽을 자른 밴드 거즈 부분을 얹어줍니다. 자른 밴드의 4가지 갈래가 서로 교차 될 수 있도록 위쪽과 아래쪽 모두 X자로 붙여주면 깔끔하게 끝! 3. 손가락 끝을 다쳤을 때 밴드를 붙여도 조금 움직이다 보면, 금방 들뜨는 손 끝에는 이렇게 붙여보세요. 먼저, 자른 밴드를 세로로 해서 손 끝에 얹습니다. 앞쪽 갈래는 다른 방법과 같이 X자로 교차해서 붙여주고, 뒤쪽 갈래는 앞으로 가져온 후 일자로 붙여주세요. 짠~ 세균이 들어가지 못하도록 앞뒤양옆이 완전 봉쇄 됐어요! 야무지게 밴드 붙이는 법! 앞으로는 간단하게 따라할 수 있겠죠?그래도 여러분, 앞으로는 다치지 말아요~😊 밴드 붙이는 법 영상으로 알아보기 깔끔한 생활을 도와주는 더 많은 팁 간단하고 튼튼하게! 신발끈 묶는 법 알아두면 쓸모있는 각종 얼룩 세탁법 #### [생활 속 에너지] 냄새와 묵은 때를 싹! 텀블러, 보틀 세척법 냄새나고 얼룩진 플라스틱 보틀 세척법 플라스틱 보틀을 사용할 때 철 수세미 등을 사용하면 제품이 긁히고 패여 그 안으로 세균이 번식할 수 있는데요. 스테인리스 텀블러와는 다르게 냄새가 쉽게 밸 수 있는 플라스틱 보틀을 세척할 때는 식초와 소금을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준비물 : 플라스틱 보틀, 식초, 소금 보틀에 식초 1컵, 물 1컵 넣고 소금을 2스푼 넣어준 뒤 잘 섞어서 10~15분 정도 불려줍니다. 식초와 소금이 살균작용을 할 뿐만 아니라 구석구석 찌든때와 냄새도 싹 사라지게 해줘요. 커피나 차로 변색된 플라스틱 보틀 세척법 준비물 : 구연산, 보틀, 미지근한 물 우유가 들어간 음료의 찌꺼기, 커피 때 등은 구연산으로 쉽게 제거 할 수 있습니다. 구연산 2스푼과 미지근한 물을 넣고 3~4시간 충분히 불려주고 헹궈주면, 찌든 때가 제거되어 반짝반짝 깨끗하게 사용할 수 있어요! 새 스테인리스 텀블러 세척법 냄비나 텀블러, 컵 등 스테인리스 일부 제품에는 광택을 내기 위한 연마제로 ‘탄화규소’가 쓰이는데요. 탄화규소는 호흡기로 흡입했을 때 폐암을 일으킬 가능성이 높다고 알려진 물질이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새로 산 텀블러에서 거뭇거뭇한 얼룩이 묻어나온다면 간단한 방법으로 제거할 수 있으니 함께 따라 해 볼까요? 준비물 : 식용유, 새 스테인리스 텀블러, 키친타월 혹은 행주 키친타월이나 마른행주에 기름을 묻혀 쓱쓱 닦아주면, 기름으로 표면 코팅 효과는 물론 남아있는 연마제도 제거할 수 있어요. 입구가 좁거나 손이 닿지 않는다면 젓가락 등을 이용해서 안쪽까지 꼼꼼히 닦아주세요. 악취나고 물때 낀 스테인리스 텀블러 세척법 준비물 : 베이킹소다, 뜨거운 물, 스테인리스 텀블러 뜨거운 물에 물 1컵, 베이킹소다 2스푼을 넣고 잘 저어서 1~2시간 불려줍니다. 깨끗하게 헹구어주면 냄새도 사라지고 꼬질꼬질했던 물 때도 없어져요. 텀블러 뚜껑, 스테인리스 빨대 역시 베이킹소다를 탄 물에 담가 놓은 후 함께 씻어주면 살균 소독 효과도 함께 얻을 수 있어요!올여름, 새 보틀, 텀블러를 사는 것 보다, 간단한 방법으로 집에 있던 텀블러를 세척해서 사용해보면 어떨까요? 영상으로 알아보는 묵은 때 없애는 보틀, 텀블러 세척법 미디어허브 속 더 많은 일상 꿀팁 집에 있는 것으로 간단하게! 밀폐용기 냄새 제거법 간단하게 실내온도 낮추는 법 돌아온 여름철 불청객, 해충 기피제 만들기 #### [생활 속 에너지] 로즈데이 장미 색깔 별 꽃말 특유의 화려함과 함께 로맨틱함의 대명사로 불리는 장미꽃! 5월 14일은 연인들이 아름다운 장미를 주고 받는 로즈데이입니다.장미는 그 다양한 색상만큼 다양한 꽃말을 갖고 있는데요. 이런 꽃말을 고려해서 전하고 싶은 말에 딱 맞는 색의 장미를 선물한다면 더 뜻깊은 로즈데이 선물이 되겠죠? 지금 바로 6가지 색상의 장미 꽃말에 대해 알아볼게요. 붉은 장미 대표적인 장미 컬러, 붉은색! 붉은 장미는 ‘정열적인 사랑’과 ‘아름다움’과 함께’기쁨’이라는 뜻을 지녔답니다.사랑하는 연인에게 전하기 딱 좋은 꽃말이죠? 주황 장미 붉은 색보다는 따뜻한 느낌이지만 톡톡 튀는 상큼한 매력이 돋보이는 주황색 장미! 주황 장미는 ‘첫사랑의 고백’, ‘수줍음’이라는 뜻을 갖고 있어요. 연애를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은 풋풋한 커플에게 잘 어울릴 것 같네요. 노란 장미 선명한 노란색이 귀여운 느낌을 주는 노란 장미! 노란 장미는 ‘완벽한 성취’, ‘변하지 않는 사랑’이라는 뜻도 있지만 ‘질투, ‘시기’라는 꽃말도 함께 있답니다. 이 점을 잘 고려해서 때에 맞게 선물해야겠죠? 분홍 장미 사랑스러운 베이비 핑크, 분홍 장미! 은은한 색감이 매력적인 컬러입니다. 분홍 장미는 ‘사랑의 맹세’라는 꽃말을 담고 있기 때문에, 일반적인 꽃 선물 외에도 프로포즈나 결혼식 부케에도 잘 어울리는 색의 장미랍니다. 흰색 장미 깨끗하고 맑은 느낌의 흰색 장미! 결혼식장에서 많이 본 듯한 느낌이 드는 건 ‘순결’, ‘새로운 시작’이라는 꽃말 덕분이 아닐까 싶습니다. 새로운 시작을 응원한다는 의미로 선물하기 좋을 것 같네요. 파란 장미 마지막으로 조금은 낯선 신비로운 파란 장미! 파란 장미는 처음 꽃말과 현재 꽃말이 다른 케이스입니다. 파란 장미는 존재하지 않았고 만들어 내기도 어려웠기 때문에 ‘불가능’이라는 뜻을 갖고 있었는데요. 후에 파란색에 가장 근접한 장미를 개발하게 되면서 ‘기적’이란 뜻으로 변했다고 하네요. 색깔 별로 모두 다른 장미의 꽃말! 어떻게 보셨나요? 선물하고 싶은 색상을 정하셨는지 모르겠네요.꽃말마저 아름다운 장미를 골라 소중한 사람에게 선물하는 뜻깊은 하루가 되길 바랍니다. 🙂 #### [생활 속 에너지] 모기 물렸을 때 대처법 여름철 불청객 모기! 앵앵 우는 소리도 싫지만, 자다가 물렸을 때의 간지러움도 정말 괴롭죠..오늘은 모기에 물린 부위의 간지러움을 마법처럼 사라지게 하는 꿀팁을 공유드리겠습니다.아래 3가지 방법만 알고 있으면 간지러워 긁다가 피 보는 일은 없을 거예요. 🙂 1. 뜨거운 물에 담근 숟가락 대기 모기 물렸을 때, 간지러움 없애기모기 물렸을 때, 간지러움 없애기, 티스푼, 숟가락, 뜨거운 숟가락모기에 물린지 5분이 지나지 않았다면 뜨거운 물에 숟가락을 담갔다 뺀 후 물린 부위에 30초 이상 대주세요.모기가 물 때 피부에 주입하는 ‘포름산’ 성분은 48도 이상에서 해독되기 때문에 가려움증, 붓기가 완화된답니다. 2. 반창고 또는 테이프 붙이기 모기 물렸을 때, 간지러움 없애기, 반창고 붙이기모기 물렸을 때, 간지러움 없애기, 테이프 붙이기물린 부위에 반창고를 붙여주면, 공기 접촉이 차단되면서 간지러움을 줄일 수 있어요. 따로 반창고가 없다면 일반 투명 테이프를 붙여놔도 같은 효과가 있답니다. 테이프는 가려움증이 완화되면 30분쯤 후 떼어내주세요. 3. 비누로 씻기 모기 물렸을 때, 간지러움 없애기모기 물렸을 때, 간지러움 없애기모기에 물린지 5분이 지나지 않았다면 비눗물로 물린 부위를 씻어주세요. 비누의 알칼리 성분이 모기의 포름산 성분(산성)을 중화시키면서 가려움도 완화돼요! 영상으로 보는 모기 물렸을 때 대처법 #### [생활 속 에너지] 무궁무진한 드론의 세계! 어디까지 활용되나? 무궁무진한 드론(Drone)의 세계 드론은 무선전파 유도로 비행하는 비행기나 헬리콥터 모양의 무인 비행체를 말합니다. 처음엔 군사용도로 만들어졌으나, 최근엔 쓰임새가 다양해져 여러 방면에서 활용되고 있는데요. 코로나19로 비대면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며, 드론 활용은 더 큰 관심을 받고 있어요. 드론의 활용범위 드론 배송섬이나 산간 등 접근이 힘든 지역에 신속하게 접근할 수 있어요. 물류 사각지대에도 신속한 배송 가능해 물류 인프라 개선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받고 있어요. 인명 구조 활동해상 조난, 산악 사고 발생 시에는 실종자의 빠른 위치 파악이 중요한데요. 구조활동이 어려운 지역에 드론이 접근해 실종자 수색 활동은 물론 실시간으로 구조 위치를 공유해 줘요. 드론을 활용해 의약품을 응급 현장으로 신속히 전달할 수도 있어요. 드론 농업드론은 농업 분야에서도 활용되는데요. 드론을 활용해 농작물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할 수 있어요. 또한 병충해 방제나 비료 살포, 파종 등의 작업도 수행할 수 있다고 해요. 건축 분야드론을 활용한 토지 측량은 물론, 건설 현장의 조건과 인접 구조물에 대한 정보도 빠르게 수집할 수 있습니다. 현장에 방문하지 않아도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해 현장 진행 상황 관리와 커뮤니케이션에 도움을 줘요. 드론의 장점 드론은 사람이 접근하기 어려운 지역에도 쉽게 접근할 수 있다는 이동성이 가장 큰 장점인데요. 또한 그 활용 범위가 다양해 꾸준히 성장 중인 분야에요. 드론의 해결과제 안전 문제를 큰 문제점으로 꼽을 수 있는데요. 관련 규정이나 법 개정을 통한 대기 중 충돌로 인한 사고, 드론 활용 범죄, 사생활 침해에 예방은 아직 해결되어야 할 과제에요. 지금까지 GS칼텍스와 함께 드론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활용 범위가 무궁무진한 드론, 어디까지 성장할까요? 미디어허브 속 더 많은 4차 산업혁명 이야기 자율주행 어디까지 왔니? 자율주행 알아보기 AI 서비스, 어디까지 왔니? #### [생활 속 에너지] 물 대신 마실 수 있는 차 & 없는 차! 물 대신 마실 수 없는 차 1. 녹차 녹차는 콜레스테롤 및 혈당을 낮추는 효과가 있지만 카페인이 함유 되어 있고, 이뇨작용을 활발하게 만들어주기 때문에 마신 양보다 더 많은 수분을 배출해 물 대신 마시기엔 적절하지 않습니다. 2. 둥글레차 혈액 순환에 좋은 둥글레차. 하지만 찬 성질을 지녔기 때문에 다량 섭취 시 복통 및 설사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심박수가 높아지는 영향도 있어서 고혈압인 분은 적당량을 섭취해야 합니다. 3. 옥수수수염차 붓기를 빼주는 효능으로 유명한 옥수수수염차! 하지만 약효가 있는 차는 대부분 이뇨 작용을 활발하게 해서 과다복용 시 탈수 증상이 일어날 수 있어서 주의해야 해요. 물 대신 마실 수 있는 차 1. 보리(현미)차 곡류차는 부작용 없이 물 대용으로 마실 수 있는데요. 우리가 평소에 먹는 주식과 비슷하기 때문입니다. 곡류차에는 무기질이 함유되어 있어 몸 속 전해질 균형을 맞춰주는 효과가 있어요. 2. 카모마일차 탄닌 성분이 없는 허브차는 물 대신 마실 수 있는 차 중 하나인데요. 특히 카모마일차는 은은한 향과 함께 심신 안정에 효과적입니다. 3. 히비스커스차 붉은 색이 특징인 히비스커스차는 카페인이 없는 차인데요. 때문에 부담없이 섭취해도 좋고 갈산, 카테킨 성분이 지방 분해에도 도움을 준답니다. 찬바람 부는 시린 겨울, 고소한 차 한잔과 함께 따스하고 든든한 하루를 시작해보는 건 어떨까요? #### [생활 속 에너지] 미래에는 무엇을 먹게될까? 미래식량과 푸드테크 푸드테크(Food-tech) 식품(food)과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로 식품산업과 관련 산업에 4차 산업 기술 등을 접목해 새로운 산업을 창출하는 것을 말해요. 그만큼 푸드테크의 범위도 광범위합니다.푸드테크는 식품과 식품 관련 서비스를 대상으로 일상생활의 편리함을 가져다주기도 하지만, 우리가 직면하고 있는 식량문제나 환경문제의 대안을 제시해 주기도 합니다. 푸드테크 알아보기 배양육 배양육은 흔히 아는 가축을 키워 도축하는 방식이 아닌 소, 돼지, 닭 등 우리가 주로 섭취하는 동물의 세포를 배양하는 방식으로 만들어낸 고기를 말해요. 콩고기나 식물로 만든 고기와는 달리, 실제 고기와 질감이나 맛이 거의 흡사할 것으로 기대되어 더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 배양육 시장이 형성되고, 동물 단백질 섭취의 대안으로 배양육 섭취가 일반화되면 기존 동물 단백질 섭취를 위해 이뤄지는 가축의 대량 사육 방식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여줄 수 있을 거라는 많은 기대를 받고 있어요. 식물공장 식물공장은 식물이 자라는데 필요한 환경을 인위적으로 조절해 계절이나 장소에 상관없이 계획 생산하는 시스템이에요. 작은 공간에서도 안전하게 대량 재배가 가능해요. 병충해로부터 자유로워 살충제, 제초제가 필요 없어 유해물질 없이 친환경 식물 재배가 가능해요. 필요한 만큼 친환경 식물 재배할 수 있기 때문에 운송, 유통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여줍니다. 식용 곤충 육류를 대체할 수 있는 ‘대안 단백질’로 전부터 주목받고 있는 곤충, 곤충은 필요한 사료나 에너지가 가축사육보다 훨씬 적어 환경에 대한 부담이 덜해요. 최근에는 곤충의 형태가 드러나지 않는 곤충 식량들도 선보이고 있지만, 여전히 식용 곤충에 대한 거부감, 편견은 여전히 해결되어야 할 과제에요. 푸드 셰어링 서비스 아이러니하게도 식량 위기 만큼 많은 양의 음식물 쓰레기 배출 역시 오늘날의 골칫거리 중 하나에요. 음식물의 낭비를 막기 위해 다양한 푸드 셰어링 서비스들이 생기고 있어요. 사용하지 못하고 남은 식자재를 주변 이웃과 거래를 할 수 있도록 돕거나, 식당에서 판매되지 못한 식품들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다양한 푸드셰어링 앱들이 생겨나고 있어요. 지금까지 GS칼텍스와 미래 식량과 푸드테크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점점 발전하고 있는 푸드테크, 미래 우리들의 식탁은 과연 어떤 모습을 하고 있을까요? 우리는 상상도 하지 못했던 음식들을 주식으로 먹고 있지 않을까요? 🍚 미디어허브 속 더 많은 미래생활 알아보기 단 하나뿐인 비밀번호, ‘생체인식’ 파헤치기 자율주행 어디까지 왔니? 자율주행 알아보기 #### [생활 속 에너지] 버려진 페트병을 활용하는 4가지 방법! 버려진 페트병을 활용하는 4가지 방법! 페트병으로 만드는 생활용품은 누구나 집에 가지고 있는 재료면 충분히 만들 수 있습니다.※ 준비물 : 가위, 칼, 2L 빈 페트병, 펀치 활용법 1 ㅡ 음식물 쓰레기 보관함 페트병의 3분의 2지점을 칼로 잘라줍니다. 가위로 칼로 잘라낸 부분 주변의 날카로운 부분을 다듬으며 입구가 넓어지도록 살짝 더 잘라주세요. 음식물 쓰레기 봉지를 넣고 페트병의 입구 부분을 뚜껑으로 사용하면 냄새가 덜 나게 보관할 수 있어요. 활용법 2 ㅡ 수세미 거치대 페트병을 3등분으로 잘라주세요. 중간 부분은 빼고 맨 앞부분을 깔때기 모양으로 뒤집은 후 나머지 부분과 포개어줍니다. 주방 수세미를 올려두면 아래쪽으로 물이 빠져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어요. 활용법 3 ㅡ 달걀 보관함 달걀 한 판 사면 보관하기 곤란했던적 모두 있으실텐데요. 사각 모양 페트병만 있다면 간단하게 해결할 수 있습니다. 페트병의 가운데 부분을 직사각형 모양으로 넓게 잘라줍니다. 보관하고 남은 달걀을 차곡차곡 넣어 냉장고에 쏙 넣어주면 꺼낼때도 쉽게 보관할 수 있어요. 활용법 4 ㅡ 비닐봉지 보관함 페트병 밑부분을 3cm 정도 잘라주세요. 비닐봉지를 돌돌 말아 준비하고 뒤쪽 비닐봉지의 손잡이에 쏙 넣어 연결해주세요. 나머지 비닐봉지도 페트병 안으로 쏙 쏙 넣어주세요. 펀치로 구멍을 뚫고 끈을 연결해 원하는 위치에 걸어주면 끝! 필요할 때 쏙 쏙 꺼내서 더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어요! 지금까지, GS칼텍스와 함께 페트병을 활용하는 4가지 방법을 살펴봤습니다. 잘 활용하면 생활에 도움이 되는 물건으로 업사이클링 가능한 만능 페트병! 자취방이나 1인 가구에서 사용하면 삶의 질을 팍팍 높여줄 거예요. 물론 가장 중요한 건 꼼꼼한 세척과 정확한 분리배출! 여전히 투명 페트병 10개 중 3개는 일반 쓰레기로 버려지고 있다고 해요. 환경을 위해서는 올바른 재활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점을 꼭 기억해 주세요. 영상으로 알아보는 간단한 페트병 활용방법! 미디어허브 속 더 많은 일상 꿀팁 [생활 속 에너지] 깔끔하게 손가락 밴드 붙이는 법 [생활 속 에너지] 냄새와 묵은 때를 싹! 텀블러, 보틀 세척법 [생활 속 에너지] 새것처럼 깨끗하게! 간단 무선이어폰 청소 TIP #### [생활 속 에너지] 비닐봉지 활용법, 운동화 쉽게 세탁하기! 더러워진 채로 오래 놓아둔 운동화, 봄이나 신학기 맞이 세탁에 나선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솔로 빡빡 문질러도 때는 잘 지워지지 않고 손만 아픈 경우가 많습니다. 세탁소에 맡기기에는 깔끔하게 세탁되지 않는 경우도 있고, 금액도 부담스러운데요. 집에서도 간편하게 운동화 쉽게 세탁하는 법 없을까요? 오늘은 GS칼텍스가 비닐봉지를 활용한 쉽고 간편한 운동화 세탁법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간편하게 운동화 세탁하는 세탁 꿀팁! 준비물 : 중성세제, 과탄산소다, 베이킹소다, 비닐봉지, 세탁할 신발, 솔 1:1:1의 비율로 세제 넣기 중성세제 3분의 1컵과탄산소다 3분의 1컵베이킹소다 3분의 1컵비닐봉지에 따뜻한 물(온수)을 준비한 후 물의 양에 맞게 세제를 1:1:1의 비율로 넣어줍니다. 보통 운동화 하나 세탁 할때 중성세제 1/3컵, 과탄산소다 1/3컵 베이킹소다 1/3컵을 넣어주면 충분해요. 비닐봉지에 신발을 넣고 공기 제거해 밀봉하기 신발을 세제가 섞인 비닐봉지 안에 넣고, 비닐봉지에 공기를 최대한 없애 묶어줍니다. 이렇게 하면, 신발이 세제에 푹 잠겨 때가 구석구석 더 잘 불어나게 됩니다. 15분 불려준 후 솔로 신발 닦아주기 15분이 지나 때가 충분히 불어난 신발은 솔에 큰 힘을 주지 않아도 때가 잘 지워져요. 신발 끈은 신발에 매어진 끈의 결대로 가볍게 문질러주세요. 많은 힘을 줄 필요 없이 가볍게 문질러 주는 것으로 충분합니다. 깨끗한 물에 헹구고 말려주기 깨끗한 물에 신발을 헹궈주고 잘 말려주면 운동화 세탁 끝인데요. 이 방법을 사용하면 어렵던 신발 세탁도 30분만에 끝낼 수 있습니다. 오늘은 집에서 간단하게 신발장 속 잠자던 운동화를 세탁해보는건 어떨까요? 😊 영상으로 알아보는 간단한 운동화 세척법 미디어 허브 속 더 많은 일상 꿀팁 집에 있는 것으로 간단하게! 밀폐용기 냄새 제거법 옷에 밴 퀴퀴한 냄새 제거하는, 옷 냄새 제거법! #### [생활 속 에너지] 빵빵한 캐리어는 이제 그만! 여행 짐싸기 꿀팁 바쁜 연말을 보낸 뒤, 휴식을 위해 겨울 여행을 계획하는 시기! 하지만 여행 전 짐을 싸는 과정은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죠.담아야 할 짐들은 한참 남았는데, 꽉 차버려 공간이 없는 캐리어…공간이 한정되어 있는 캐리어에 짐을 쌀 때는 내용물을 줄이는 것보다 효율적으로 담는 것이 더 중요하답니다. 큰 짐의 부피는 줄이고, 남는 공간을 활용할 수 있는 팁, 알아보러 갈까요? 여행 짐싸기 꿀팁 1. 의류 캐리어에서 가장 많은 공간을 차지하는 옷은 기본적으로 돌돌 말아 넣어주면 부피를 줄일 수 있습니다. 2. 귀걸이와 반지 크기가 작아 잃어버리기 일쑤인 귀걸이와 반지는 약통에 보관해주세요. 필요 시 찾기에도 편리하답니다. 3. 목걸이 그렇다면 자주 엉키는 목걸이는? 빨대를 잘라 끼워주면 엉킨 목걸이를 풀다가 지칠 걱정 끝! 4. 펌프식 용기 세면도구는 펌프식 용기의 제품들이 많죠. 함부로 캐리어 속에 넣으면 펌프가 눌려 내용물이 새게 되니, 빨래집게로 고정해 미연의 사고를 방지해주세요. 5. 신발과 양말 주변을 더럽히는 신발은 헤어캡으로 바닥 부분을 감싸주면 손쉽게 다른 짐들을 지킬 수 있답니다. 그리고 신발 내부 공간을 활용할 수 있는 깨알 팁! 양말을 신발 속에 쏙 넣어주면 공간을 불필요하게 사용할 필요가 없겠죠? 6. 면도기 날카로운 면도기는 파우치에서 넣고 뺄 때 다칠 위험이 있기 때문에, 집게로 날 부분을 가려 안전하게 보호해주세요. 7. 칫솔 칫솔은 새로 살 필요 없이 일회용 비닐장갑에 넣어 주면 위생적으로 보관이 가능해요. 8. 가루형 화장품 캐리어 속에서 이리저리 부딪치다 쉽게 깨져버리는 가루형 화장품은 화장솜을 덮은 뒤 뚜껑을 닫으면 깨짐을 방지할 수 있어요. 9. 액체형 화장품 사용량이 많지 않지만 여행 시 꼭 필요한 파운데이션, 선크림 등의 액체형 화장품. 사용할 만큼만 렌즈통에 덜어주면 부피가 훨씬 줄어든답니다.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건들, 또는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제품들을 응용하여 손쉽게 짐싸는 방법을 알아보았는데요. 효율적인 공간 배치를 통해 억지로 캐리어를 잠그는 일 없이 간편하게 여행을 준비 하시길 바래요! 애프터 코로나 DX의 핵심전략 ‘커뮤니케이션’ 함께 보면 좋은 글 겨울철 실내 데이트 코스, 이불 밖도 위험하지 않아요! 추운 겨울 필수! 나만의 스마트폰 터치장갑 만들기 헷갈리는 겨울옷 용어 완벽 정리 #### [생활 속 에너지] 새것처럼 깨끗하게! 간단 무선이어폰 청소 TIP 간단 무선이어폰 청소 TIP 준비물 : 소독용 알코올, 부드러운 천, 칫솔, 면봉, 투명 테이프 1. 이어팁을 분리 후 면봉으로 이어폰과 케이스의 이물질을 털어주세요.*청소 시 충전 포트를 건드리지 않도록 조심해주세요. 2. 투명테이프로 케이스에 붙은 쇳가루를 가볍게 떼주세요. 3. 제거되지 않은 이물질들은 칫솔로 살살 털어주세요.*청소 시 충전 포트를 건드리지 않도록 조심해주세요. 4. 소독용 알코올을 묻힌 천으로 외부를 깨끗이 닦아주세요. 5. 이어팁은 뒤집어 꼼꼼히 씻은 후 마름 천으로 물기를 제거해주세요. 짜잔~! 새것처럼 깨끗해진 무선이어폰, 보이시나요? 이어폰과 케이스에 물기가 없는지 확인 후 사용해주세요.출퇴근길 소중한 짝꿍 무선이어폰! 간단하게 청소하고 새것처럼 청소하고 쭈~~욱 함께해요🎶 간단 무선이어폰 청소 TIP, 영상으로 자세히 보기 더 많은 미디어허브 속 간단 일상 꿀팁 알아보기 간단하고 튼튼하게! 신발끈 묶는법 간단 꿀팁! 무릎나온 바지 복구하는 법 #### [생활 속 에너지] 쉬운 종이접기로 나만의 책갈피 만드는 법 독서의 계절 가을이 단풍과 함께 무르익고 있습니다.가방 속에 책 1권 정도 넣고 다니면, 오며가며 무료한 시간을 알차게 보낼 수 있죠!오늘은 책갈피 없이 불편한 독서를 하고 있는 분들이 주목하면 좋을 꿀팁을 준비했습니다.정사각형 종이 1장만 있으면 뚝딱 만들 수 있는 종이 책갈피 만드는 법, 알아볼까요? 종이 책갈피 만드는법 준비물 : 정사각형 색종이, 가위, 풀 1. 종이가 삼각형이 되도록 반으로 접어주세요. 2. 종이 모서리를 하단 중앙에 맞춰 접어주세요. 3. 양쪽 옆 부분을 위로 접어주세요. 4. 접은 옆 부분을 다시 펼친 후, 양쪽을 중앙 삼각형 부분 선에 맞춰 접어주세요. 5. 방금 접은 양쪽 부분을 폈다가, 안쪽으로 다시 접어 넣어주세요. 6. 색지나 펜을 준비한 후, 원하는 모양대로 꾸며주세요. 7. 이렇게 꾸며주면 간단 종이 책갈피 완성~ GS칼텍스의 마스코트! 귀여운 펭군 모양으로 꾸며봤어요.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책갈피를 만들고, 마음의 양식을 든든하게 채워보세요. 🙂 영상으로 알아보는 간단 책갈피 종이접기 미디어 허브 속 더 많은 일상 꿀팁 간단 꿀팁! 무릎 나온 바지 복구하는 법 쭈글쭈글! 목 늘어난 티 복구하는 법 #### [생활 속 에너지] 안전을 위한 기본 상식, 소화기 사용법 소화기에 표시된 A, B, C가 뜻하는 것은? 발생한 화재는 종류에 따라 소화 방법이 다르기 때문에, 소화기도 사용 목적에 따라 종류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이것을 구분하는 것이 A, B, C 표기인데요. A는 나무, 솜, 종이, 고무와 같은 일반 가연성 물질에 의해 발생한 일반 화재 상황, B는 석유, LPG, 도시가스 등이 원인인 유류/가스 화재를 뜻합니다. 마지막으로 C는 스파크나 단락, 과부하 등으로 발생한 전기 화재를 의미하죠. 보통 일반 가정에서 사용하는 소화기는 모든 화재에 사용할 수 있어 A, B, C가 함께 표시되어 있답니다. 올바른 소화기 사용법 화재가 발생했는데 소화기 사용 방법을 모른다면 무용지물이 되어버리겠죠? 분말소화기는 안전핀, 손잡이, 노즐, 내부 소화약제, 본체용기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소화기를 사용하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먼저 안전핀을 뽑고, 노즐을 빼서 바람을 등진 채 불 쪽을 향해 서주세요. 그리고 위아래 손잡이를 힘껏 눌러 불을 향해 골고루 분사해주면 된답니다. 참 쉽죠? 올바른 소화기 사용법 소화기는 오랫동안 방치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장기간 사용하지 않을 경우엔 소화 약제가 굳어 제대로 된 화재 진압 기능을 하지 못할 수 있기 때문에, 주기적인 관리가 필요합니다. 관리법은 어렵지 않습니다. 한 달에 한 번씩 소화기를 거꾸로 들고 흔들어 약제 분말이 굳지 않도록 해주는 것이죠. 이외에도, 직사광선 또는 고온다습한 곳을 피해 보관해주는 것도 잊지 말아 주세요. 날씨가 점점 건조해지기 시작하면서 화재 발생의 가능성도 커지고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초기 진압에 사용되는 소화기의 올바른 사용법, 꼭 숙지해주시고 만약의 화재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해요! #### [생활 속 에너지] 어디선가 들어본 듯한 영화 용어들 정리 1. 클리셰 클리셰는 진부한 표현이나 고정관념을 뜻하는 프랑스어입니다. 영화나 드라마 등에서 오랜 시간 반복되면서 사용된 뻔한 연출을 의미하는데요. 호러 영화에서 하지 말라는 일을 하거나 들어가지 말라는 곳에 들어가서 일어나는 사건도 한 예시가 됩니다. 거의 이겨 놓은 악당의 마무리를 내지 않고 뒤돌아 서는 주인공은 99% 확률로 악당에게 다시 공격 당하기도 하죠. 2. 몽타주 몽타주는 프랑스어로 ‘조립하는 것’을 뜻하는 단어입니다. 쿨레쇼프 효과를 예로 들면 무표정한 인물 컷 뒤에 관에 있는 여인 컷, 식탁 위의 음식 컷을 각각 붙였을 때 그걸 바라보는 관객의 감정이 각각 슬픔과 배고픔으로 달랐다고 하네요. 이처럼 따로 촬영된 컷을 연결해 새로운 의미를 만들어 내는 편집 기법이 바로 몽타주입니다. 3. 미장센 미장센은 ‘장면’ 속에 무엇인가를 놓는다는 뜻의 프랑스어에서 유래한 말입니다. 프레임 속에 담긴 모든 시각, 연출 요소를 뜻하며, ‘화면 구성’으로 말해지는 것이 통례라고 하는데요. 인물, 조명, 분장, 소품, 의상, 카메라 워킹 등 한 화면 안에 담긴 총체적 요소들을 의미합니다. 4. 맥거핀 맥거핀은 영화 속에서 중요한 것처럼 등장하지만 실제로는 영화 흐름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장치를 의미합니다. 영화를 보면서 왠지 저 목걸이 수상한데? 같은 의문이나 혼란을 유발하는 것을 뜻하죠. 특히 서스펜스의 거장 알프레도 히치콕 감독의 영화 <싸이코>에서 사용된 후 보편화 됐다고 하네요. 5. 페르소나 페르소나는 가면을 뜻하는 그리스 어원의 단어입니다. 한 영화감독의 작품에 특정 배우가 자주 출연하는 경우가 있죠? 이렇게 감독의 분신처럼 그의 영화 세계를 대변해주는 대역이 바로 페르소나인데요. 오우삼 감독과 배우 주윤발의 경우를 예를 들자면, 오우삼 감독이 담고 싶었던 영웅 협객의 페르소나를 배우 주윤발이 표현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6. 오마주 프랑스어로 존경, 경의를 뜻하는 말입니다. 보통은 후배 영화인이 자신의 영화에서 선배 작가나 작품에 대한 존경의 의미로 기존 작품에 나오는 장면, 대사 등을 차용하는 것을 의미하는데요. 존경을 표한다는 점에서 표절이나 패러디와는 결을 다르게 하고 있습니다. 재미로 알아본 영화 용어들! 미리 알고 보면 더 즐겁고 다채로운 영화 감상이 가능할 것 같은데요.오늘 사랑하는 연인, 가족과 함께 에너지 UP 되는 영화 한 편 함께 하는 건 어떨까요? 미디어허브 속 더 많은 IT 정보! [생활 속 에너지] 무궁무진한 드론의 세계! 어디까지 활용되나? [생활 속 에너지] AI 서비스, 어디까지 왔니? [생활 속 에너지] 미래에는 무엇을 먹게될까? 미래식량과 푸드테크 #### [생활 속 에너지] 여름 준비 5분이면 끝! 차량 에어컨 필터 셀프 교체법 벌써 여름 무더위가 성큼 다가왔습니다. 무엇보다 차량 운전자들에게 있어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에어컨은 없어서는 안 될 존재입니다. 하지만 오랜만에 켠 에어컨에서 퀴퀴한 냄새가 날까 섣불리 에어컨을 켜지 못하는 분들도 있을 텐데요. 그래서 오늘 GS칼텍스가 차량 에어컨 필터 교체법과 필터 교체 주기, 간단한 차량 에어컨 관리법을 알려드리려고 해요. 매번 정비소에 교체를 맡기기 번거롭거나 교체 비용이 걱정인 상황이라면 한 번쯤 따라 해보는 건 어떨까요? 차량 에어컨 필터 교체 주기 차량 에어컨 셀프 교체방법_교체주기에어컨 필터는 보통 주행거리 기준으로는 10,000km마다 시기적으로는 6개월에 한 번씩 에어컨 필터를 교체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차량의 에어컨 필터는 먼지를 걸러주는 폐와 같은 역할을 하기 때문에 주로 운행하는 도로에 먼지가 많은 상황이거나, 미세먼지가 심한 날 운행이 잦았다면 조금 더 빨리 에어컨 필터를 교체해주는 것이 좋아요. 차량 에어컨 필터 교체방법 1. 조수석 글로브 박스 열기 필터 교체에 앞서 가장 먼저 조수석의 글로브 박스를 열고, 박스 안 내용물을 모두 꺼내주세요. 에어컨 필터는 조수석 글로브 박스 내부에 장착되어 있어 글로브 박스를 해체해야 필터 교체가 가능해요. 2. 조수석 글로브 박스 아래로 젖히기 글로브 박스 해체를 위해 글로브 박스 내부 고정핀과 외부 연결 고리를 제거해주세요. 고정핀과 연결 고리가 모두 제거되면 글로브 박스가 아래로 젖혀집니다. 글로브 박스를 후에 재조립해야 하니 제거한 고정핀과 연결 고리는 잘 챙겨놔 주세요. *내부 고정핀의 위치는 차량 별로 다를 수 있어요. 3. 오염된 에어컨 필터 제거 글로브 박스를 젖히면 에어컨 필터 케이스가 보일 텐데요. 에어컨 필터 케이스 측면의 고정키를 누른 채로 당기면 케이스가 열리고 필터가 보일 거예요. 케이스 속 오염된 필터를 꺼내주세요. 먼지가 차 안으로 떨어지지 않게 조심해주세요. 4. 새 필터로 교체하기 오염된 필터를 꺼냈다면 새 필터를 넣어주세요. 에어컨 필터의 측면에 그려진 화살표 방향이 아래를 향하도록 확인 후 필터를 넣어줍니다. 필터를 넣은 후에는 에어컨 필터를 닫아주세요. 5. 글로브 박스 조립하기 내부 고정핀과 외부 연결 고리를 다시 끼워 글로브 박스를 재조립해주세요. 아까 해체했던 과정의 반대로 해주면 됩니다. 에어컨 필터 교체 전처럼 글로브 박스를 원상 복귀까지 완료하면, 에어컨 필터 교체 완료! 차량 에어컨 관리 시 주의사항 에어컨 사용 시 에어컨 내 세균과 곰팡이의 번식을 막기 위해 5분 정도 에어컨을 일찍 에어컨을 끄고 에어컨 내부의 수분을 날려주는 것이 좋아요. 에어컨을 끈 후 뜨거운 공기와 접촉하여 내부에 수증기가 생기면 세균과 곰팡이가 번식하기 좋은 환경이 조성돼요. 지금까지 무더위 대비를 위한 차량 에어컨 필터 셀프 교체 방법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5분이면 간단하게 여름 준비를 완료할 수 있어요. 우리 모두 차량 에어컨 필터 교체하고 쾌적한 운전 환경 만들어 봐요~🚗💕 미디어허브 속 더 많은 차량 관리 꿀팁! 봄 맞이 안전점검! 차량 부품 교체 주기 미세먼지 극복하는 내차 관리법 #### [생활 속 에너지] 여름철 통근러 필수! 지하철 약냉방칸 위치 우리가 어딘가로 이동할 때 이용하는 대표적인 교통수단, 지하철. 시민들의 쾌적함을 위해 여름에는 늘 에어컨 가동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이 모이기 때문에, 적정 수준의 냉방 가동은 필수적이죠. 하지만 사람마다 춥고 더움의 기준이 다르다 보니, 지하철이 춥다는 민원이 들어오기도 합니다. 이러한 민원을 받아들여 만들어진 칸이 바로 ‘약냉방칸’입니다. 더위를 잘 타는 사람들은 피해야 하고, 추위를 잘 타는 사람들에게는 필요한 약냉방칸. 지금부터 상황에 맞게 적절히 지하철에 탑승할 수 있도록 주요 지하철 노선마다 배치된 약냉방칸을 알려드릴게요. 수도권 지하철 약냉방칸 수도권 지하철은 인구수가 가장 많은 만큼, 다양한 호선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그중 2・9호선과 신분당선, 인천 1・2호선을 제외한 열차가 약냉방칸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가장 긴 10열을 운행하고 있는 1・3・4호선은 4번째와 7번째 칸을, 8열을 운행하는 5・6・7호선과 경의중앙선은 4번째와 5번째 칸을 약냉방으로 이용할 수 있죠. 마지막으로 6열인 8호선은 3・4번째, 분당선은 왕십리행의 경우 3번째, 수원행의 경우 4번째를 약냉방칸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부산 지하철 약냉방칸 부산의 지하철은 1~4호선과 동해선, 부산김해경전철 총 6개의 호선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 중 1~2호선만 약냉방칸이 배치되어 있는데요. 해당 호선 모두 2번째 칸만 약냉방을 가동 중이라고 합니다. 대구 지하철 약냉방칸 대구의 경우 1~3호선을 운행하고 있습니다. 1호선 설화명곡행은 2번째, 안심행은 5번째 칸이 약냉방칸이며, 2호선은 문양행 2번째와 영남대행 4번째 칸으로 배치되어 있습니다. 3호선은 별도 약냉방칸이 존재하지 않는다고 하네요. 뜨거운 태양이 내리쬐는 여름이 한창입니다. 더위 먹지 않고, 감기 걸리지 않는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는 약냉방칸 정보가 되었길 바랄게요 🙂 미디어허브 속 여름 꿀팁 여름에 찰떡! 멜팅 셀프 네일 하는 법 여름철 더위 극복용 음식 추천 찬 음식 당기는 여름, 배탈 해소에 좋은 음식! #### [생활 속 에너지] 옷 냄새 제거법! 아침저녁으로 선선한 날씨가 어느덧 가을임을 느끼게 합니다. 서늘해진 날씨에 옷장에서 오랜만에 꺼낸 외투에서 냄새가 난다면? 갑자기 세탁을 맡길 수도 없고 난감한데요.🤔간단한 방법으로 옷에 밴 고기 냄새, 옷장 냄새, 쉰 냄새들을 제거할 수 있습니다.GS칼텍스와 함께 옷 냄새 제거하는 법 알아볼까요? 커피 찌꺼기로 퀴퀴한 옷 냄새 잡기! 1. 잘 말린 커피 찌꺼기와 다시팩, 예쁜 끈을 준비해주세요. 2. 다시팩에 커피 찌꺼기를 담고, 스테이플러나 클립으로 고정해주세요 3. 예쁜 끈으로 묶어 옷 주머니에 쏙 넣어주면, 냄새가 싹 사라져요! 신문지와 드라이기로 옷에 배어버린 고기 냄새 잡기! 1. 신문지와 드라이기를 준비해주세요. 2. 냄새나는 옷 위에 신문지를 올리고 3분간 드라이기로 바람을 쐬어주세요! 3. 드라이기를 끄고 신문지를 치우면, 냄새가 싹! 사라져요.드라이기의 열로 인해 신문지가 옷의 냄새를 흡수한다고 합니다. 소독용 에탄올과 녹차 티백으로 쉰내 나는 옷 냄새 잡기! 1. 소독용 에탄올과 녹차 티백, 분무기를 준비해주세요. 2. 소독용 에탄올에 녹차 티백을 넣고 12시간 동안 우려주세요 3. 12시간이 지나고! 분무기에 담아 슥슥 뿌려주면? 4. 쉰 냄새가 싹 사라져요!녹차의 카테킨 성분과 에탄올이 만나 쉰냄새를 제거해준다고 합니다.이제, 간단한 방법으로 옷 냄새 제거하고 상쾌하게 외출해요!🧥 옷 냄새 제거 방법 영상으로 자세히 보기 #### [생활 속 에너지] 이건 어느 부위일까? 알고 먹으면 더 맛있는 돼지고기 갈매기살 ‘갈매기살’이란 이름을 처음 들었을 때는 설마 그 갈매기일까..? 하는 생각을 했었는데요. 실제로 갈매기살은 돼지의 삼겹살 부위에 속하는 고기로, 갈비뼈 쪽의 횡격막근을 분리하여 생산한답니다. 쫄깃한 육질과 풍부한 육즙이 특징이기 때문에, 맛을 살릴 수 있는 구이용 고기로 널리 사랑받고 있어요. 항정살 항정살은 돼지 뒷덜미의 목살로 촘촘한 마블링 덕분에 ’천겹살’이란 별칭을 가진 부위입니다. 부드럽고 아삭아삭 씹히는 식감과 함께 고소~한 맛이 일품이죠! 보통 구이용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삼겹살 한국인이 사랑하는 삼겹살! 좀 더 상세하게 삼겹살의 부위를 알아보면, 제5갈비뼈 또는 제6갈비뼈에서 뒷다리까지의 등심 아래 복부 부위를 뜻하는데요. 지방의 고소한 맛과 육질의 식감이 조화로워 남녀노소 즐기는 돼지고기 계의 대표로 당당히 자리잡고 있죠. 구이용은 물론이고 보쌈용으로도 쓰이고, 서양에서는 베이컨용으로 많이 소비되고 있답니다. 볼기살 볼기는 돼지가 앉을 때 바닥에 닿는 궁둥이 부위를 말합니다. 돼지 뒷다리의 넓적다리 안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엉덩이 쪽의 설깃살과 육질에 차이가 있다고 해요. 육즙이 진하고 풍부한 게 특징으로 씹는 맛이 좋아서 산적, 불고기, 햄, 장조림 등 다양한 요리에 사용되고 있어요. 가브리살 가브리살은 돼지의 ‘등겹살’ 부위로 적색근 비율이 높아 소고기 같은 돼지고기로 불린답니다. 부드럽고 씹는 맛이 좋을 뿐더러 지방의 고소함까지 가지고 있어 구이용 고기로 사랑받고 있어요. 족발 족발은 돼지의 다리로 길이에 따라 단족과 장족으로 분류합니다. 껍질 쪽은 쫄깃하고 속살은 야들야들 부드러운 맛을 자랑해요. 특히 앞발에 쫀득한 콜라겐이 더 많이 분포되어 있기 때문에 판매 가격도 더 비싸답니다. 각종 한약재와 함께 푹 삶아 족발용으로 이용되고 있어요! 모르고 먹어도 맛있지만 알고 먹으면 더 맛있는 고기! 오늘은 취향에 맞는 고기를 골라서 행복하고 푸짐한 저녁 시간을 보내는 건 어떨까요? 🙂 #### [생활 속 에너지] 일상 곳곳에 숨어있는 키오스크, 어디까지 써봤니? 최근 사회적 거리 두기가 장기화됨에 따라 ‘언택트(Untact)’ 라는 단어를 많이 들어보셨을 텐데요. ‘접촉하다’라는 의미를 가진 ‘콘택트’에 부정의 의미인 ‘언(un-)’을 붙여 새롭게 등장한 용어로, 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고객과의 대면 없이 서비스와 제품을 제공해주는 행위나 비대면을 통해 이뤄지는 소비 경향들을 일컫는 말입니다. 언택트 기술이 적용된 대표적인 예로 ‘키오스크(kiosk)’를 들 수 있는데요. 최근 키오스크 도입의 증가로 음식점부터 영화관, 병원 등 다양한 곳에서 쉽게 만나볼 수 있습니다. 오늘은 GS칼텍스가 우리 일상 곳곳에 숨어있는 키오스크들에 대해 소개하고 키오스크 사용에 따른 장, 단점을 전해드리려 합니다. 잠깐?! ‘키오스크’란? 키오스크는 터치스크린 방식의 무인 정보 단말기를 말해요. 첨단 멀티미디어 기기를 활용하여 음성서비스, 동영상 구현 등 효율적인 정보를 제공합니다. 또한, 정보서비스와 업무의 무인화 및 자동화를 통해 대중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줘요. 패스트푸드점 패스트푸드점에 설치된 키오스크는 가장 흔하게 찾아볼 수 있는 키오스크 중 하나입니다. 이미 상당수의 패스트푸드점에서 키오스크를 활용해 주문을 받고 있어요. 키오스크를 통해 몇 번의 터치만으로 간단하게 주문을 완료 할 수 있으며, 이는 주문을 위한 대기시간도 줄여주는 효과도 있습니다. 주문을 완료한 후에는 영수증에 적힌 번호가 뜰 때까지 기다리기만 하면 됩니다. 은행 은행을 방문하면 기존 ATM기기와는 조금 다르게 생긴 기기를 발견할 수 있는데요. 이 역시 키오스크에요. 오프라인 영업시간 이후에도 키오스크를 통해 은행 업무를 볼 수 있어, 늦은 시간 퇴근하는 직장인 혹은 갑작스레 급하게 처리해야 할 은행 업무가 생겼을 경우 유용하게 쓰일 수 있습니다. 또한 생체인식 기능을 가지고 있어서 한번 등록한 후에는 카드나 통장이 없어도 본인 인증이 가능하며 이를 이용해 출금 같은 기능도 사용 가능해요. 병원 진료 접수에서부터 수납도 키오스크를 통해 가능해요. 또한 보험사에 연락하지 않아도 병원에 설치된 키오스크로 보험금 청구 할 수 있어요. 병원에서 발급받은 처방전을 약국에 온라인으로 전송해주는 전자 처방 전달 서비스도 제공하기 때문에 약국에 가서 처방전을 낸 후 대기할 필요 없이 바로 약을 받아오기만 하면 돼요. 공항 및 숙박업소 공항에서 체크인 시간이 길어질까 걱정되신다면 키오스크로 셀프체크인해보는 건 어떨까요? 탑승권과 수하물 라벨 인쇄는 물론 좌석과 항공편 변경도 가능해요. 다양한 언어도 지원하기 때문에 외국에서도 쉽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숙박업소에서도 키오스크를 통해 체크인을 할 수 있는데요. 온라인 예약 시스템과 연동되어 있어 프런트를 거치지 않아도 쉽게 예약이 확인돼요. 키오스크의 장점 키오스크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하면 비대면 방식으로 서비스가 제공되기 때문에 시간의 제약을 받지 않는 점이에요. 늦은 밤이나 이른 아침에도 언제든 사용 가능합니다. 또한, 몇 번의 터치만으로 빠르고 편리하게 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서 대기 시간 절약이 가능해요. 키오스크의 단점 디지털 방식의 서비스 이용이 익숙하지 않은 사람에게는 키오스크 사용이 어렵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키오스크 사용에 있어 몇 번의 연습이 필요해요. 그래도 편리하고 신기한 기능을 제공하니 두려워 말고 한 번쯤 사용해보는 건 어떨까요? 미디어허브 속 더 스마트한 기술 이야기 삶의 질 높이는 미러링 기기 사용기! #### [생활 속 에너지] 직위? 직책?! 직장 내 호칭 완전 정복! 아리송한 직급, 직위, 직책 이해하기 직위, 직급, 직책을 간단하게 정리하면 상단의 이미지와 같습니다. 우리가 가장 자주 부르는 대리님, 과장님, 부장님은 바로 ‘직위’에 해당하는 말로 ‘직무상 위치’를 뜻한답니다.직급이나 직책과 헷갈릴 수 있는데요. 직급은 같은 직위지만 그 안에서 조금 더 세부적으로 단계를 나눈 것으로 생각하면 됩니다. 1호봉, 2호봉, 3호봉 등 호봉제가 여기에 해당하고, 1년차, 2년차 등 연차로 구분할 수도 있어요.마지막으로 직책은 ‘직무상 책임’을 뜻하는 단어입니다. 직위 직위에 대해 더 상세히 알아볼까요? 직위는 사원→주임→선임→대리→과장→차장→부장의 순서대로 진행되는데요. 오른쪽으로 갈수록 더 높은 직위라고 보면 됩니다. 하지만 절대적인 건 아니고, 각 회사에 따라 직위 순서가 다르거나 생략되는 부분이 있어요. 예를 들면 사원 다음이 바로 대리 진급이고, 과장이 차장보다 높은 곳이 있답니다. 드라마에서 많이 들어본 직위들이죠! 현실에서는 임원급 직위로 이사→상무→전무→부사장→사장→부회장→회장 순서를 보여요. 여기도 마찬가지로 회사 별로 차이가 있기 때문에, 중간에 생략되는 직위들이 있답니다. 직급 직급은 같은 직위 내에서도 더 자세히 단계를 분류한 것으로 볼 수 있는데요. 보통 공공기관에 종사하는 직원들의 호봉제가 대표적입니다. 일반 회사에서는 1년 차, 2년 차 등 N 연차를 비슷한 의미로 볼 수 있어요. 하지만 ‘2년 차 김펭군 대리님’이라고 구두상으로는 잘 부르지 않기 때문에 자주 들리진 않는 호칭이랍니다. 직책 마지막으로 직책은 ‘직무상 책임’을 뜻하는 말로 팀장, 실장, 파트장, 그룹장, 본부장 등이 이에 해당합니다. 직책은 직위와 동시에 부여 가능해요. 우리 팀 팀장님이 팀장님이면서 차장님인 경우가 이에 해당합니다. 직위는 ‘차장’이고 직책이 ‘팀장’으로 동시 부여가 된 거죠. 또한 직위에 변동이 있더라도 직책은 그대로인 경우도 있습니다. 차장님이 부장님으로 승진했어도, 팀장님이라는 직책은 그대로일 수 있다는 뜻이랍니다. 알쏭달쏭한 직장 내 직위, 직급, 직책 등 호칭에 대해 정리해봤습니다. 미리미리 숙지해두면 센스있는 신입사원이 될 수 있겠죠? 더 많은 미디어허브 속 직장 꿀팁 직장생활에서 센스를 키우는 효과적인 방법 2019년 연차 쓰기 딱 좋은 날은? ‘직장인의 사기진작’과 관련된 소소한 생각들 #### [생활 속 에너지] 집콕 크리스마스 꿀팁! 간단하게 벽 트리 만들기 간단하게 크리스마스 벽 트리 만들기 준비물 : PVC 모루, 앵두전구, 트리장식, 양면테이프, 투명테이프, 가위 모루 길이가 모두 다르게 6개로 잘라주세요. 피라미드 모양이 될 수 있도록 벽에 양면테이프를 가로로 5줄 붙여주세요 양면테이프 붙인 곳에 모루를 붙여주세요. 앵구전두와 트리 장식을 이용해 꾸며주세요. 앵두 전구에 전원을 켜면 짜잔~ 크리스마스 벽 트리 완성! 지금까지 간단하게 크리스마스 벽 트리 만드는 방법을 알아봤는데요. 간단한 소품 하나로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뿜뿜! 올해도 GS칼텍스와 함께 메리 크리스마스 보내봐요🎅🏻🎄 영상으로 알아보는 크리스마스 벽 트리 만들기! 미디어허브 속 더 많은 집콕 크리스마스를 보내는 꿀팁 와인과 찰떡인 핑거푸드, 올리브 치즈 펭귄 홈메이드 딸기 샹그리아 만들기 #### [생활 속 에너지] 천연 재료로 만드는 따끈따끈 핫팩 만들기 상큼한 귤향까지 더한 귤껍질 손난로 먹다보면 쌓이는 귤껍질들을 손난로로 활용해 볼까요?*준비물 : 귤 껍질, 면 주머니 귤을 면 주머니에 담아주세요. 주머니를 잠가 전자레인지에 3분간 돌려줍니다. 따뜻한 주머니외투 주머니에 쏙 넣어주면 상큼한 귤 향과 함께 따뜻한 온기도 유지됩니다. 헌 양말과 팥으로 만드는 손난로 *준비물 : 준비물 : 팥, 헌 양말, 글루건, 가위 헌 양말에 팥을 담아주세요. 팥을 담고 남은 부분은 가위로 잘라내 주세요. 입구 부분을 실로 꼬매어 주거나, 글루건으로 꼼꼼하게 붙여줍니다. 전자레인지에 3분간 돌려주면 따뜻하게 데워져요. 난로와 함께 담요까지 사용하면 더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GS칼텍스와 함께 천연 손난로 만드는 방법을 알아봤는데요. 추운 겨울 시즌, 간단하게 만드는 천연 손난로와 함께 돌아오는 겨울을 더 따뜻하게 보내는건 어떨까요? 영상으로 알아보는 따끈따끈 천연 핫팩 만들기! 미디어허브 속 더 유용한 겨울 팁! 깔끔한 옷장을 위한 겨울옷 완벽 정리법 추운 겨울 필수! 나만의 스마트폰 터치장갑 만들기 전자레인지로 만드는 따끈따끈 겨울간식 #### [생활 속 에너지] 초보 운전도 쉽게 하는 셀프주유소 이용방법 일반 주유소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한 기름값으로 운전자들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셀프주유소’, 하지만 아직 운전도 익숙지 않은 초보 운전자에게 ‘셀프주유소에서 주유하기’는 멀기만 한 얘기로 느껴지는데요. 셀프주유소 이용하기 이것만 알면 걱정할 필요 없어요! 오늘 GS칼텍스와 함께 초보 운전도 쉽게 하는 셀프주유소 이용방법을 알아보고 셀프주유 마스터가 되어볼까요? 주유구 방향에 맞춰 주차하기 셀프주유소를 이용하기 전 차량 주유구의 방향을 확인해둬주세요. 주유구 위치는 자동차 계기판에서 쉽게 확인 가능합니다. 계기판 속 주유기 아이콘의 화살표 방향이 주유구의 방향이에요. 주유구 방향을 확인했다면 차의 주유구 방향에 맞춰 셀프주유기 앞에 주차해 주세요. 주유 전 시동끄기 주유 전 반드시 시동을 꺼주세요. 주유 중 엔진 시동이 켜져 있을 경우 사고가 발생할 수 있어요. 주유소에는 기름을 머금은 유증기가 많은데요 유증기가 엔진에서 발생하는 스파크와 만난다면 화재와 폭발의 위험성이 많이 증가할 수 있어요. 이런 위험성 때문에 이와 관련하여 법으로도 규정되어 있는데요. 만일 시동을 끄지 않고서 주유를 하다 단속에 적발될 경우 과태료를 내야 합니다. 또한 혹시 모를 혼유 사고에 대비하기 위해서라도 엔진을 꺼두는 것이 좋습니다. 정전기 흡수패드 터치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주유 전 정전기 제거를 해주세요. 주유기에 붙어있는 정전기 흡수패드에 손을 올려주면 됩니다. 앞서 말했던 것처럼 주유소에는 공기 중 유증기가 많이 있어 정전기 만으로도 화재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인데요. 주유기에 붙어있는 정전기 흡수패드에 손을 올려주기만 하면 됩니다. 혹시 주유소 내에 비닐장갑이 비치되어 있다면 안전과 위생을 위해 껴주는 것이 좋아요. 차종에 맞는 유종 선택 혼유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주유 전 차량에 맞는 유종 확인은 중요합니다. 유종에 따라 주유기의 노즐 색이 다르므로 한 번 더 확인해 주세요. 일반적으로 휘발유와 가솔린은 노란색, 경유와 디젤은 초록색으로 구분되어 있어요. 제조사마다 색이 다를 수 있다는 점은 주의해 주세요. 차량 주유구에 유종이 적힌 스티커를 붙여두거나 혼유 방지 링을 사용한다면 더 확실하게 혼유 사고를 방지할 수 있어요. 결제 후 주유하기 유종 선택까지 마쳤다면 신용카드나 현금 등 편리한 방법으로 결제를 한 후 주유 마개를 열어 기름을 넣어주세요. 주유 시 주유건 손잡이 아래에 있는 고정 장치를 이용하면 힘을 안들이고도 주유가 가능합니다. 마무리하기 주유를 마쳤다면 주유구 뚜껑을 꽉 잠가 마무리 해주세요. 혹시 주유 중 어려운 사항이 생겼다면 반드시 직원을 호출하여 주세요. 지금까지 GS칼텍스와 함께 셀프주유소 이용방법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혼자서도 알아서 척척 해내는 셀프주유 전문가로 거듭나서 나도, 자동차도 에너지 가득 충전해봐요🚗 미디어허브 속 더 스마트한 기술 이야기 봄 맞이 안전점검! 차량 부품 교체 주기 미세먼지 극복하는 내차 관리법 안전한 장거리 운전 팁 #### [생활 속 에너지] 파는 것보다 예쁜 수제 노트 만들기 새학기가 시작되었습니다. 많은 준비물 중에 빠질 수 없는 필수품! 바로 노트인데요. 예쁜 기성품도 많지만, 스스로 만들어 본 수제노트는 더욱 의미가 있습니다. 몇 가지 준비물로 간단한 수제노트를 만들면서 자신만의 스타일을 찾고, 추억을 기록해 나가는건 어떨까요? 새학기 수제노트 만드는 꿀팁! 준비물 : A4용지 20장, 목공풀, 양면테이프, 하드보드지, 포장지, 거즈, 집게 클립, 면봉, 칼, 자, 가위 1단계. 속지 제본하기 1. A4용지 20장을 모두 4등분 해줍니다. 2. 자른 종이들을 가지런히 모아 집게 클립으로 고정해주세요. 3. 책등이 될 영역에 목공풀을 바르고 면봉으로 고르게 펴줍니다. 4. 풀을 절반 정도 말려준 뒤, 책등 크기에 맞게 자른 거즈를 붙여줍니다. 5. 풀이 완전히 마르면 한 번 더 풀칠한 뒤 고르게 펴줍니다. 2단계. 커버 만들기 1. 하드보드지를 이용해 속지보다 1cm 정도 큰 보드 2장, 책등 두께와 비슷한 보드 1장을 재단해주세요. (2장의 보드는 표지, 1장의 보드는 책등으로 만들어 줄거에요.) 2. 자른 하드보드지 전면에 양면테이프를 부착합니다. 3. 포장지 뒷면에 보드지를 0.5cm 간격으로 배치하여 붙여주세요. 4. 상하좌우 모서리를 잘라내고, 양면테이프를 이용하여 하드보드지에 부착합니다. 5. 풀이 완전히 마르면 남아있는 거즈를 가위로 정리합니다. 6. 속지 앞장과 뒷장 전면에 양면테이프를 부착하고 커버에 붙여주면 완성입니다.커버는 다양한 무늬의 포장지, 또는 천이나 시트지를 이용하여 만들 수도 있답니다. 내 맘에 쏙, 취향 저격 하는 디자인의 커버지를 골라 수제 노트를 만들어 보는 것은 어떤가요?또는 주변에 새학기를 맞이한 사람이 있다면 직접 만들어 선물해주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이상, 여러분의 행복한 새학기를 위해 나타난 GS칼텍스였습니다. 직접 만드는 수제 노트! 영상으로 자세히 보기 미디어 허브 속 더 많은 일상 꿀팁 간단하고 튼튼하게! 신발끈 묶는 법 쉬운 종이접기로 나만의 책갈피 만드는 법 간단 꿀팁! 무릎 나온 바지 복구하는 법 쭈글쭈글! 목 늘어난 티 복구하는 법 #### [생활 속 에너지] 포장지 뜯는 팁, 햄버거 깔끔하게 먹는 법! 간단하지만 맛있는 한끼를 먹을 수 있는 햄버거! 냠냠 먹다보면 내 맘과 다르게 속재료가 투둑.. 투둑 떨어지는 경험 해보셨을 것 같은데요. 오늘은 햄버거를 좀 더 깔끔하게 먹을 수 있는 방법, 햄버거 별로 포장지 뜯는 법을 알려드리려 합니다. 🙂 따라하기 정말 쉬운 오늘의 팁, 바로 알아볼까요? 1. 커팅칼 이용해서 자르기 카운터에 ‘커팅칼’을 달라고 요청하면 주는 작은 칼!이 칼을 이용해서 포장지를 뜯지 않은 채로 햄버거를 반으로 슥슥 잘라주세요. 짠! 깔끔하게 잘렸죠? 이제 잘린 버거를 하나씩 꺼내서 먹으면 깔끔하게 클리어~ 2. 깔끔하게 포장지 뜯기 버거*, 롯*** 버거 포장지의 한쪽 부분만 풀러준 후, 중앙부터 천천히 반을 찢어주세요 깔끔하게 햄버거의 반만 드러났어요. 포장지 부분을 잡고 냠냠 먹으면 깔끔!맘*** 버거 맘*** 버거 포장지는 한 쪽 부분이 뾰족한 모양인데요 이 뾰족한 부분을 쭉 찢어내 줍니다 햄버거가 더 드러날 수 있또록 양쪽 포장지를 조금 더 찢어주세요 먹기 좋게 포장지 모양을 정리해주면 끝! 햄버거 깔끔하게 먹는 법 영상으로 보기 미디어허브 속 더 많은 음식 꿀팁 OX로 알아보는 숙취해소 음식 효과 김장김치와 가장 잘 어울리는 음식 BEST4 #### [세계 미술관 산책 01월] 객관적 대상에서 주관적 인상으로, 클로드 모네 ‘인상, 해돋이’ 마르모탕 미술관, 최대 규모 모네 작품 컬렉션 예술과 낭만의 도시 프랑스 파리, 그곳에는 세계문화유산이자 세계 3대 미술관인 루브르 미술관과 연간 방문객 350만 명이 넘는 오르세 미술관을 비롯해 오랑주리 미술관, 그리고 마르모탕 미술관 등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미술관이 많습니다. 그 가운데 우리가 잊어서는 안 될 최고의 미술관 하나는, 다름 아닌 불로뉴 숲 옆에 있는 작고 조용한 마르모탕 미술관(Musée Marmottan Monet)입니다. 이곳은 원래 발미 공작의 사냥을 위해 지어진 집이었는데, 1883년 미술가이자 예술품 수집가 폴 마르모탕이 아버지에게 물려받으면서 다양한 회화•오브제•조각품 등을 모아 1990년대 말 마르모탕 미술관으로 명칭을 변경했습니다. 지도보기 마르모탕 미술관은 모네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절대 놓칠 수 없는 장소입니다. 바로 이곳에 서양미술사에서 매우 기념비적인 작품인 ⌈인상, 해돋이⌋, 빛의 변화를 잘 그려내며 천재성을 보였지만 모네로 하여금 수없이 악몽을 꾸게 했던 ⌈루앙 대성당⌋, 모네에게 유명세를 안겨준 ⌈수련⌋ 연작 시리즈 등 인상파 화가 모네의 많은 작품을 한 번에 만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일출⌋에서 ⌈지베르니의 수련⌋에 이르기까지 가장 큰 규모로 모네 작품을 컬렉션한 미술관인 데다가, 그 외에도 모네와 아주 가까웠던 동시대 다른 화가들의 작품을 통해 당시의 분위기와 모네를 보다 더 깊이 있게 들여다 볼 수 있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르누아르, 길버트 알렉산더 등이 그린 모네 초상화와 가족 그림들도 이곳에 소장되어 있습니다. 천성적인 반항아 기질을 타고나다 모네의 사진 1840년 11월 14일 파리 9번구 라피트가 45번지, 아돌프와 루이스 쥐스틴 모네 부부 사이에 둘째 아들, 클로드 오스카 모네(Claude Oscar Monet 1840~1926)가 태어났습니다. 사업가인 아버지와 가수였던 어머니와 함께 유년 시절을 보낸 모네는 특히 어머니에게 깊은 음악적 영향을 받으며 자랐습니다. 모네가 다섯 살 때 가족은 프랑스 서북 해안 노르망디의 항구도시 ‘르 아브르’로 이사했습니다. 그에게 교육과 규율은 천성적으로 몸에 맞지 않았습니다. 학교는 감옥 같은 곳이었다고 고백할 정도로 반항아였습니다. 캐리커처에 천재적인 재능을 보였던 모네는 풍자화를 전시하곤 했었는데, 덕분에 르 아브르에서 서서히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습니다. 그즈음 운명적인 화가 외젠느 부댕을 만나게 되었는데, 그의 나이 당시 서른 살이었습니다. 부댕과 함께 야외로 나가 작업을 하면서 그림을 그린다는 것이 어떤 일인지를 피부로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모네는 부와 명성을 추구했던 약간은 세속적인 화가로, 그림을 그리는 과거의 규칙을 무시하는 화가였습니다. 부댕은 모네에게 자연을 이해하고 사랑하는 법을 가르쳤고 모네는 이내 ‘빛이란 곧 채색’이란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런 청년 모네에게 있어 결정적인 경험은 알제리에서 경비병대에 자원입대한 사건입니다. 모네는 그 사건에 대해 자신의 비전을 풍부하게 만들었으며, 장래의 관심사가 싹튼 경험이었다고 말합니다. 지베르니, 모네의 영감의 원천 지베르니에 위치한 ‘모네 정원’의 모습 1883년 모네는 가족과 함께 파리에서 서북쪽으로 64km 가량 떨어진 센 강의 합류점에 위치한 지베르니에 정착하게 됩니다. 지베르니를 사랑한 모네는 “수면 여기저기 떠다니는 딸기처럼 수줍고, 하얀 꽃잎들로 둘러싸인 한 송이 백합의 마음과 같은 곳”이라고 지베르니를 표현하기도 하였습니다. 그는 이보다 더 아름다운 전원이나 가옥은 어디에서도 다시 찾아볼 수 없다고 확신한다며 이곳에서 무려 250여 점이라는 엄청난 작품의 ⌈수련⌋ 연작을 완성했습니다. 지베르니는 그가 영감을 얻는 모든 것의 원천이 되었습니다. 세상을 떠날 때까지 그는 지베르니에서 무려 43년을 머물며 인상주의의 시작과 끝을 함께 하는 인상파의 아버지가 되었습니다. 신랄한 혹평이 불멸의 명작으로 인상, 해돋이, 1872년, Oil on canvas, 48×63cm 1873년 모네는 노르망디로 돌아와 에트르타 바다와 르 아브르 항구의 풍경을 화폭에 담았습니다. 바로 우리가 보는 ⌈인상, 해돋이⌋란 제목을 붙인 불멸의 명작이 그것입니다. 하지만 이 작품은 1874년 전시되자마자 많은 사람들로부터 신랄한 혹평을 받았습니다. 미숙한 벽지조차도 이 해안 그림보다는 더 완성적일 것이다.날로 먹는 장인정신의 자유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이것이 그림인가? 비평가 루이 르로이는 이렇게 모네를 힐난하며 조롱하고 비웃었습니다. 풍경의 사실적 묘사보다는 순간의 느낌을 포착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는 이유였습니다. 모네에게는 ‘지금 어떻게 느끼고 있는가’라는 순간의 인상이 너무나 중요했습니다. 그는 여기에 굴하지 않고 사물에 생명력을 불어 넣는 ‘빛’의 이미지를 그리는 작업을 계속해 나갑니다. 이러한 행보는 19세기 당시의 파리에게나, 모네 자신에게나 커다란 모험이었습니다. 이렇게 해서 인상파 그룹이 드디어 탄생하게 된 것입니다. ⌈인상, 해돋이⌋는 태양이 가장 붉을 때인 해돋이 순간에 반사되고 있는 태양 빛을 화폭에 빠르게 담아낸 것입니다. 미국 텍사스 주립대의 도날드 올슨 천문학 교수는, 이 그림과 천문 과학적 지식을 토대로 당시 모네가 현지 시각으로 1872년 11월 13일 오전 7시 35분의 순간을 화폭에 옮겼을 것이라는 흥미로운 연구 결과를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모네가 르 아브르를 내다봤던 호텔방 3층의 ‘창문 위치’까지 알아내다? 르 아브르의 현재 모습 모네가 자신의 고향 르 아브르 항구에서 해돋이의 순간을 그린 이 그림은 서양미술사에서 기념비적인 작품으로, 인상주의의 태동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그림 작업할 의욕은 넘치지만 살롱에서 낙선하는 바람에 입에 풀칠하기도 어렵습니다. 헐값에 팔려고 해도 미술상이며 고객들은 등을 돌립니다. 공적인 인정을 받지 못한 예술작품에 관심을 보이는 이들이 너무도 적은 것을 생각하면 가슴이 아픕니다.”라고 한탄했던 모네의 숨결이 이 작품에서 역설적으로 찬란하게 빛나는 것 같습니다. #### [세계 미술관 산책 02월] 병렬주의 화법으로 풍경의 본질을 묘사, 페르디난트 호들러 ‘쉬니케 플라테, 오베를랑의 풍경’ 오르세 기차역을 리모델링한 파리의 3대 미술관 오르세 미술관(Musée d’Orsay)은 고대부터 19세기까지의 작품을 다루는 루브르 박물관, 1914년 이후의 현대 미술을 다루는 퐁피두 센터와 더불어 파리의 3대 미술관으로 꼽힙니다. 오르세 미술관은 19세기 이후 근대 미술 작품을 전시하는 파리에서 가장 인기 있는 미술관이기도 합니다. 미술관의 이름은 원래 건물의 이름인 오르세 역에서 그대로 따온 것인데요. 1900년 만국박람회를 위해 호화롭게 지은 오르세 역은 20세기 초까지 기차역과 호텔로 인기를 얻었습니다. 역의 내부와 골격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미술관으로 리모델링하여 1986년 1월, 오르세 미술관이 개관하였습니다. 인상파 거장들의 대표 작품 컬렉션 오르세 미술관은 ‘인상주의 미술관’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을 정도입니다. 1848년에서 1914년 사이에 제작된 인상파 그림들, 신고전주의 화가 앵그르와 같은 작품들은 물론, 회화∙조각∙포스터∙가구∙악세사리∙사진∙그래픽아트∙공예품 등 19세기의 예술품들을 다양하게 소장 및 전시하고 있습니다. 오르세 미술관의 전경 특히 미술관에 들어가면 말로만 듣던 밀레의 ⌈이삭줍기⌋, ⌈만종⌋, 마네의 ⌈올랭피아⌋, ⌋풀밭 위의 점심⌋, ⌈피리부는 소년⌋, 앵그르의 ⌈샘⌋, 사실주의 작가 쿠르베의 ⌈화가의 아틀리에⌋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2층에는 아르누보관이 있으며 로댕의 ⌈지옥의 문⌋, ⌈발쟈크상⌋, 부르델의 ⌈활쏘는 헤라클레스⌋ 등 조각 작품들과 모네의 ⌈수련 연작⌋, 고갱의 ⌈타이티의 여인들⌋ 고흐의 ⌈화가의 방⌋, ⌈오벨리스크 교회⌋, ⌈자화상⌋, 세잔의 ⌈카드놀이를 하는 남자들⌋ 르누아르, 툴루즈 로트레크 등 교과서에서 보았던 인상파 거장들의 주옥 같은 작품들이 모두 전시되어 보는 이의 눈을 즐겁게 합니다. 눈에 보이는 것 이상의 가능성을 보여주다 그 가운데 좀 낯선 스위스 화가를 찾아볼 수 있는데, 그가 바로 페르디난트 호들러(Ferdinand Hodler, 1853~1918)입니다. 스위스 베른 출신의 상징주의 화가 호들러는 가난한 목수의 장남으로 태어났습니다. 8살 때 아버지와 동생들이 죽고, 어머니마저 결핵으로 사망하며 15살에 고아가 되면서 불우한 시절을 보냈습니다. 정규 미술 교육을 받지 못한 상태에서 양아버지로부터 장식 미술을 배웠고, 풍경화가 페르디난트 좀머 밑에서 기숙생활을 하며, 풍부한 빛과 색채로 가득 찬 광대한 자연을 그리는 방법을 터득했습니다. 알프스 지역과 농촌 마을풍경을 그려 관광객들에게 기념품으로 팔던 그의 나이 18세. 제네바로 가서 미술대학 교수인 바르세레미 멘을 만나 드로잉과 이론을 공부했습니다. 이 때 미켈란젤로, 뒤러, 쿠르베, 고야 등 유럽의 유명화가들을 알게 되었고 이들의 작품을 통해 많은 것을 배웁니다. 특히 홀바인의 ⌈무덤 속 그리스도의 시신⌋은 죽음을 주제로 한 그의 많은 작품들에 큰 영향을 주었습니다. 37살 되던 해 파리 여행을 하던 호들러는 폴 고갱과 조르주 쇠라의 작품에서 깊은 인상을 받게 됩니다. 이후 그림은 눈앞에 보이는 풍경이 아니라 그 이상의 가능성을 보여주어야 한다는 생각을 갖게 되었습니다. 시인 루이 뒤쇼살을 만나면서 초기의 자연주의적 사실주의에서 심오한 영혼이 깃든 상징주의로 옮겨갔으며, 평평하고 선적이며 장식성을 띤 자신의 독창적인 양식으로 발전시켜 나갔습니다. 그러던 중 극장에서 운명의 여인을 만나는데, 그녀는 고데 다렐이란 이혼녀였습니다. 행복도 잠시, 암에 걸린 그녀를 호들러는 극진히 간호했고 죽음에 이르기까지의 그녀의 모습을 담은 200여 점의 작품을 남겼습니다. 이 작품들 속에서 그는 약동하는 듯 날카로운 윤곽선과 선명한 색채를 특징으로 시적이고 철학적인 표현주의적 세계를 보여줍니다. 이것은 후에 표현주의 화가들에게 많은 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호들러는 그만의 ‘병렬주의’라는 양식을 발전시켰는데, 제의적인 포즈를 취한 인물들의 그룹을 길게 대칭적으로 나열한 것이 특징입니다. 독창적인 발상이 사물이 가진 고유한 특질에 대한 새로운 질서를 밝혀줄 것이다! 이렇게 말했던 호들러는 구름의 형성이나 안개 낀 모습 같은 자연의 형상들을 색면들로 묘사하면서 자신의 화풍을 구축했습니다. 대표적인 작품은 1910년작 ⌈슈토크호른 산맥과 툰 호수⌋입니다. 이런 작품들은 거의 추상화에 가까운 모습입니다. 그는 상징주의와 신비주의적인 그림을 그리면서, 인간의 내면적인 의미를 미술을 통해 전달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결성된 빈 분리파에 참여하게 됩니다. 병렬주의 화법으로 풍경의 본질을 표현 스위스 쉬니케 플라테, 오베를랑의 풍경, 1909년, Oil on canvas, 68×91cm ⌈쉬니케 플라테, 오베를랑의 풍경⌋은 호들러의 작품 중에서 가장 담백하고 투박한 느낌을 주는 것으로, 1909년에 그려 1912년에 뮌헨에서 발표한 풍경화입니다. 자연에서 불필요한 부분을 과감히 생략하고 산 풍경의 본질에 집중하여 그린 보기 드문 풍경입니다. 작품은 원근법보다는 평면적인 인상으로, 빈틈없이 꽉 찬 공간을 보여주는 파란 산이 화면 전체에 가득 차 있습니다. 앞쪽에 계단처럼 표현된 2층 구름은 땅과 자연스럽게 수평구도를 이루며 떠있습니다. 또한 산 뒤쪽에 놓인 구름은 산 능선과 비슷한 모습으로 산을 감싸 안고 전반적으로 수평구조를 이루어 마치 빙산의 일부분처럼 묘사되어 있습니다.이런 병렬주의 화법은 그가 인물과 풍경을 그릴 때 종종 사용한 기법입니다. 그림을 그린 화가의 시선이나 자리한 위치도 다르지만 표현 기법의 명확한 차이가 층층이 잘 나타나 있는 것이죠. 하단에는 다소 창백한 땅, 정상에는 강렬한 파란 색을 시작으로 아래쪽으로 차츰차츰 파란색 계단식의 그라데이션이 표현되어 있습니다. 쉬니케 플라테 지역의 모습 호들러가 가진 상징주의에 대한 심취와 인상주의에 대한 강한 거부감과 저항심이 이 그림 속에서 오롯이 보입니다. 이 화풍은 일본의 ‘우끼요에‘에서 보여지는 후지산 풍경과 유사하다는 평가도 있습니다. 어린 시절 알프스 지역과 농촌 마을풍경을 그려 관광객들에게 기념품으로 팔던 경험이, 훗날 스위스의 파노라마적인 풍경을 잘 그릴 수 있었던 것에 많은 영향을 끼쳤다고 보고 있습니다. 특히 호들러는 자연의 모습을 충실하게 묘사하는 데 무엇보다 열중했습니다. 산의 부분적인 사실 묘사보다는 전체적인 풍경과 분위기에 더욱 집중하고 있습니다. 산과 구름의 조화를 구름으로 경계를 분할하면서 시선을 상단과 하단으로 나누는 묘한 느낌을 풍경으로 처리하는 탁월한 표현력으로 크게 관심을 모은 작품입니다. 특히 그가 생을 마감하기 전 10년간 그린 풍경화들은 호들러의 가장 중요한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죠. 동시에 표현주의의 화가들의 성장에 큰 영향을 주었다는 점에서 이 그림은 역사적 의미가 크다고 하겠습니다. #### [세계 미술관 산책 03월] 꽃무리를 길러낸 온화한 햇살을 오롯이 담아내다, 귀스타브 카유보트 ‘쥬느빌리에 노란 꽃무리’ 노블리스 오블리제가 낳은 미술관 독일의 서부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 주[州], 라인 강 연안에 위치한 도시 쾰른에는 발라프 리하르츠 미술관(Wallraff-Richartz Museum)이 있습니다. 쾰른 하면 600년에 걸쳐 지어진 로마 카톨릭 교회이자, 유네스코 지정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된 ‘쾰른 대성당’이 가장 먼저 떠오를 텐데요. 대성당 참사 회원이자 철학자였던 페르디난트 프란츠 발라프가 작품을 기증하고, 쾰른의 거부 상인 J.H. 리하르츠의 기부금으로 고딕 교회를 개조하여 1854년 독일의 대표적 고전 미술관으로서 개관되었습니다. 쾰른의 모습 미술관은 마틴 거리의 성 알반 교회 옆에 있습니다. 멀리 보이는 쾰른 대성당의 거대한 장식품이 시선을 끄는 것과는 전혀 다르게, 발라프 리하르츠 미술관의 외관은 궁극의 심플함을 지향한 직육면체 건물입니다. 전시 현수막이 없다면 미술관 건물임을 금방 인지하기 쉽지 않을 정도입니다. 하지만, 소장품은 매우 다양하고 알찹니다. 중세 때 발전한 도시에 세워진 미술관이라서 그런지 중세의 종교적 주제의 작품이 많고, 르네상스 시대의 작품, 17세기 이탈리아와 스페인 작품, 19세기 프랑스와 독일 작가들의 작품들을 소장하고 있습니다. 쾰른 출신 법률가이자 미술 수집가였던 하우브리히도 1946년 수집한 작품들을 기증했습니다. 1914~1939년 작품들로, 샤걀의 그림부터 20세기 초 독일에서 탄생한 표현주의 미술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나치에 의해 독일 미술작품들이 많이 소실된 상황에서 이러한 20세기 초의 기증 작품들은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습니다. 이처럼 발라프 리하르츠 미술관은 많은 사람들의 기증과 기부를 통해 세워지고 완성된 미술관으로, 그 뜻을 지속적으로 기리기 위해 미술관 이름도 ‘발라프’와 ‘리하르츠’의 이름을 담아 지어졌습니다. 높은 사회적 신분을 가진 사람들의 자발적 사회적 기여가 빛나는 미술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기술과 자본에 매혹된 파리를 기록하다 발라프 리하르츠 미술관에서는 프랑스의 인상주의 화가, 귀스타브 카유보트(Gustave Caillebotte, 1848~1894)를 만날 수 있습니다. 그는 20대 초반에 변호사 시험에 합격했던 이력이 있지만, 그림에 뜻을 두고 에꼴 데 보자르에 입학했습니다. 그러나 살롱에 출품한 그림이 거부당하자 학교를 그만두고 자신만의 커리큘럼으로 그림 공부를 합니다. 카유보트는 주로 파리 중심가에 있는 건물과 오스만의 재개발 정책에 의해 정비된 파리 거리, 기술과 자본에 매혹된 부르주아의 거리를 마치 카메라로 기록하듯 그려냈습니다. 그림 창작도 법률 공부하듯 학구적인 자세로 이어갔습니다. 파리의 정돈된 거리의 모습 가난한 인상주의 화가들을 지원하다 오늘날 카유보트는 사랑받는 인상파 화가 중 한 명이 되었지만, 오랜 세월 동안 그에 대한 서양미술사의 평가는 ‘예술가’ 보다는 ‘인상주의 화가들의 후원가’로 기록되었습니다. 물려받은 상위 계층의 삶이 그의 예술적 성취를 가린 경우였습니다. 그는 군수물자 사업가이자, 판사였던 아버지로부터 막대한 유산을 물려받은 거대 자본가였습니다. 카유보트는 그런 조건을 활용해, 당시 반항적인 젊은 화가들로 치부되며 아카데미와 살롱의 기성 화단으로부터 인정을 받지 못하던 르누아르•모네•드가 등 인상파 화가들을 위한 전시회를 기획하거나, 전시회에 걸린 인상파 화가들의 작품을 적극 구입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가난한 화가들을 지원했습니다. 그렇게 소장한 작품들을 미술관에 기증함으로써, 현재의 미술 애호가들이 인상파 화가들의 작품을 풍성하게 경험하는데 큰 기여를 하고 있는 셈입니다. 카유보트는 부유하게 자랐지만, 일찍 변호사 시험에 합격했을 만큼 똑똑했고, 미술적 재능과 열정도 있었으며, 거기에 성품도 좋았던 모양입니다. 그러고 보니, 노블리스 오블리제가 세운 발라프 리하르츠 미술관에서 노블리스 오블리제를 실천한 화가의 작품을 소장하고 있다는 것이 잘 어울린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파리 북부의 외곽도시, 쥬느빌리에의 넘치는 빛을 담아내다 쥬느빌리에 노란 꽃무리, 1884년, Oil on canvas, 54×65cm 이제 카유보트의 1884년작 ⌈쥬느빌리에 노란 꽃무리⌋를 만나봅시다. 그림의 대상이 된 ‘쥬느빌리에’는 파리 북부에 위치한 외곽도시입니다. 하늘에서 내려다보면 구불구불한 센 강이 쥬느빌리에 지역을 포근하게 감싸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지리적으로 화려하고 부유한 파리와 근접해 있지만, 이 변두리 도시는 소박하다 못해 황량해서 경제적•정서적 간극이 너무 크다고 해야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사람들의 주거지는 좁고, 산업자재들을 생산하는 공장지대가 대부분을 차지합니다. 그러나 카유보트가 작품을 그린 당시의 쥬느빌리에는 전혀 다른 분위기로 넓은 평야가 화사한 노란 꽃들로 가득한 풍경입니다. 끝없이 펼쳐진 꽃들의 대지와 맞닿은 하늘 중간에 포플러 나무가 줄지어 서 있습니다. 노란 꽃무리는 카놀라(유채꽃), 튤립, 매리 골드(금잔화), 들국화 중 어떤 꽃일지 궁금증이 생깁니다. 자세히 보면, 노란 꽃무리의 모습이 마치 자로 잰 듯이 규격화되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자연스러운 야생 꽃 군락지가 아닌 대단위로 꽃을 재배하고 있는 것입니다. 즉, 노란 꽃무리는 장식용 혹은 식용유• 치료약• 차 등으로 상품화되기 위해 키워지고 있습니다. 이왕이면, 자연을 훼손하며 공장을 세우기 보다는, 흙에서 꽃을 키워내는 행위는 생명의 대지를 위해서도 지역주민들의 시각과 후각 및 정서에도 좋은 일일 것입니다. 노란 꽃들을 키워내기 위한 여러 조건들 중 온화한 햇살은 가장 중요합니다. 빛의 화가인 인상파 화가에게 쥬느빌리에의 넘쳐나는 빛은 축복이었을 겁니다. 카유보트는 노란 꽃이 핀 쥬느빌리에의 동일한 풍경을 각도를 달리하고, 시간을 달리해서, 여러 편 그렸습니다. 파리 근교에 위치해서 파리지앵들이 휴일을 즐기는 유원지였던 ‘아르장퇴유 언덕’에서 이젤을 세워 놓고 센 강이 흐르는 쥬느빌리에 평야를 그렸는가 하면, 센 강변을 개와 함께 산책하는 신사를 그리기도 하고, 쥬느빌리에의 작은 텃밭을 그리는 등 일일이 언급하기엔 지면이 모자랄 지경입니다. 그러고 보니, 넓은 평야에 쏟아지는 풍족한 햇살은 인상파 화가의 그림 창작의 조건뿐만 아니라 실제 주거 조건에도 좋은 환경입니다. 그는 최신식 건축공법으로 지은 파리 중심부 건물 외에도, 쥬느빌리에 지역에도 멋진 집과 텃밭을 소유하고 있었습니다. 19세기 쥬느빌리에가 위대한 창작의 산실이었음을 알 수 있는 단서는 현재에도 도시 곳곳에 남아있습니다. 에밀 졸라 거리, 끌로드 드뷰시 거리, 빅토르 위고 거리 등을 이름으로 가진 거리들이 있다는 점도 그렇고, 쥬느빌리에 미술학교에는 ‘에두아르 마네 갤러리’가 있다는 점도 그렇습니다. 인상주의 및 근대미술의 아버지로 불리는 마네도 이곳에서 살았던 것입니다. 카유보트의 쥬느빌리에 그림 시리즈 중엔 ‘쁘띠 쥬느빌리에’라는 작품명을 가진 그림들이 적지 않습니다. ⌈쥬느빌리에 노란 꽃무리⌋ 풍경 그림은 공장지대로 개발되기 전의 모습으로, 빛을 관찰하던 인상파 화가의 시선과 막대한 자산가의 주거지로서 매력을 품고 있는 ‘정다운, 사랑스러운, 작은’ 풍경인 것입니다. #### [세계 미술관 산책 04월] 점묘법을 통해 변모하는 세계의 리얼리티를 추구하다, 조르주 쇠라 ‘그랑드 자트 섬의 센 강, 봄’ 집요한 관찰을 통한 극사실적인 묘사, 플랑드르 회화 서양미술사의 본고장은 그리스, 이탈리아입니다. 그러나 유화물감의 발명과 지극히 사실적이고 꼼꼼한 묘사에서 탁월한 성과를 낸 곳은 바로 북유럽인 ‘플랑드르’ 지역입니다. 오늘날 네덜란드 남부지역과 벨기에가 바로 그곳이죠. ⌈플란다스의 개⌋에 등장하는 그림을 잘 그리는 착한 소년 네로의 고향이기도 합니다. 플랑드르란 곧 영어로는 플란더즈(Flanders), ‘낮은 땅’ 이라는 뜻입니다. 네덜란드라는 이름도 마찬가지의 뜻입니다. 수면보다 낮은 저지대의 척박한 땅인 이곳은 미술사적으로는 대단히 중요한 곳입니다. 대표적인 작가로는 얀 반 아이크, 홀바인, 캉팽, 브뤼헐, 히에니무스 보스, 베르메르, 그리고 그 유명한 렘브란트와 루벤스 등이 있습니다. 이 지역을 중심으로 발달한 플랑드르 회화의 특징은 집요한 관찰력을 바탕으로 한 극사실적인 묘사에 있습니다. 단지 똑같이 그리는 데 머무는 것이 아니라, 디테일의 묘사에서 가히 일품이란 얘기죠. 이는 그만큼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태도, 보이는 것에 의미를 두는 실증적이고 합리적인 자세 등을 반영합니다. 벨기에를 대표하는 최고의 미술관 벨기에왕립미술관의 전경(일부) 벨기에의 수도 브뤼셀에는 벨기에왕립미술관(Royal Museums of Fine Arts of Belgium)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벨기에를 대표하는 최고의 미술관입니다. 그 옆에는 마그리트 미술관이 있습니다. 그런가하면 벨기에가 자랑하는 초콜릿 상점들도 즐비합니다. 아마도 벨기에를 방문하는 여행객들이 가장 많이 모여드는 공간이 바로 이 미술관 주변일 것입니다. 지도보기 벨기에왕립미술관은 유럽의 다른 유명 미술관에 비해 상대적으로 소장품의 숫자가 적은 편이지만, 질적 측면에서는 결코 뒤쳐지지 않습니다. 작품 수가 적은 이유는 많은 예술품이 과거 이곳을 지배했던 프랑스와 합스부르크 오스트리아로 넘어갔기 때문입니다. 미술관의 내부 구조는 15세기부터 18세기까지의 작품을 전시한 ‘고전 미술관’과 19세기부터 현대까지의 작품을 전시한 ‘현대 미술관’으로 나뉘어져 있으며, 두 곳은 통로를 통해 연결되어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벨기에를 중심으로 한 플랑드르파 화가들의 뛰어난 작품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아마도 유럽의 미술관 중에서 가장 최고의 수준일 것입니다. 그러나 플랑드르파 뿐만 아니라 자크 다비드의 작품들도 적잖게 소장되어 있습니다. 프랑스 혁명의 열렬한 지지자이자 나폴레옹의 총애를 받던 다비드는, 이후 정치적 상황 변화에 따라 부득이 벨기에로 망명하게 되고 결국 이곳에서 죽었습니다. 그의 그림이 벨기에왕립미술관에 소장되어 있는 이유입니다. 인상주의 작가들의 작품 그리고 벨기에 출신의 대표적인 현대화가인 마그리트의 걸작들도 이곳을 채우고 있습니다. 특히 초현실주의의 대표작가 마그리트의 그림은 전세계 최고 수준의 컬렉션을 자랑합니다. 색점으로 빛의 움직임을 묘사하는 점묘법 그랑드 자트 섬의 센 강, 봄, 1888년, Oil on canvas, 65×82cm 벨기에왕립미술관에서 볼 수 있는 매혹적인 그림의 하나가 바로 조르주 쇠라(Georges Pierre Seurat, 1859~1891)의 ⌈그랑드 자트 섬의 센 강, 봄⌋입니다. 인상주의 이후 선보인 이른바 ‘점묘법’에 의해 그려진 그림으로. 자잘한 점을 캔버스 표면에 나란히 찍어가면서 따뜻한 봄날 강가의 풍경을 차분하게 묘사하고 있습니다. 점묘법이란 화면에 대비색을 작은 색점들로 병치하여 빛의 움직임을 묘사하는 기법입니다. 붓으로 구체적인 대상을 묘사하는 게 아니라, 물감을 찍어서 화면에 부착할 뿐이죠. 그러나 일정한 거리에서 보면 그 서로 다른 색들이 섞이면서 형태를 안겨주고 명암을 전해줍니다. 그림을 보는 이의 눈의 착시에 의해 사물을 인지시켜 주는 것입니다. 이 점묘법을 처음으로 만들어낸 이가 바로 조르주 쇠라입니다. 쇠라는 인상주의 회화기법을 바탕으로 색채가 시각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과학 이론을 연구했는데, 그 결과 순수한 색채를 규칙적인 작은 점들로 찍는 기법으로 새로운 화면을 연출했습니다. 색들을 섞지 않고 질서정연하게 순수 색을 지닌 점들을 나란히 찍어가면서 그림을 그렸습니다. 자연에서 받은 인상, 빛에 의해 파득거리는 대기의 표현에 적합하기에 그와 같은 방법을 고안해낸 것입니다. 신인상주의의 시대를 연 작품, 그랑드 자트 섬의 센 강, 봄 ⌈그랑드 자트 섬의 센 강, 봄⌋은 기존의 인상주의 회화 기법과는 다른 신 인상주의의 시대를 연 작품을 만들어냈다는 점에서 미술사적으로 가치가 매우 높습니다. 이 작품은 맑은 봄날, 한낮의 센 강 풍경입니다. 햇살이 수면위로 쏟아지고 그에 따라 강의 표면은 빛을 내며 생선의 비늘처럼 파득거립니다. 더없이 화사한 봄날의 정취와 기후가 감촉되는 상큼한 그림입니다. 쇠라는 세계를 온통 빛과 색으로 환원해서 바라보고 이를 그림으로 그린 화가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전의 그림은 명확한 형태감∙윤곽선∙정확한 데생에 힘입어 대상이 견고하게 화면을 점유하고 있었다면, 쇠라는 세계를 유동적이고 불확실하며 가변적인 것으로 보았습니다. 따라서 그 변모를 거듭하는 세계를 어떻게 화면에 정착시킬 수 있을까를 고민했고, 그 해결책이 색점을 병렬시켜 찍어놓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면 색들끼리 부딪히고 뒤섞이면서 혼합되어 보는 이의 망막에 유동적으로 다가와 흔들립니다. 그것이 세계의 참 모습이라고 본 것입니다. 그러니 쇠라는 사실 자신이 본대로, 감각한대로 그림을 그리고자 한 것입니다. 세계의 리얼리티를 추구했다고 말할 수 있죠. 쇠라가 점묘법을 이용한 또다른 작품 (그랑드 자트 섬의 일요일 오후, 1884~1886년, Oil on canvas, 207.5 x 308cm) 전체적인 구도는 수직과 수평의 선들로 이루어졌습니다. 저 안쪽에 자리한 강둑과 수면, 화면 좌측에 커다랗게 자리한 수직의 나무, 좌측 안쪽에 놓인 성채를 닮은 건축물, 흰 돛대가 수평과 대조를 이루면서 엄정하고 기념비적인 구도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표면은 자잘한 색점들이 픽셀처럼 자리를 차지하면서 반짝입니다. 대상의 윤곽은 사라지고 오로지 빛에 의해 반짝이는 색만이 사물을 대신하고 있는 셈이죠. 그렇게 해서 선명한 색점들이 촘촘히 박힌 화면은 저희들끼리 어우러지고 보는 이의 망막에 번져 실제 자연계가 발산하는 색채에 가장 근접한 세계를 실감나게 보여줍니다. 바로 그런 효과를 내기 위해 쇠라는 점묘법이란 기법을 만들어낸 것입니다. 그리고 ⌈그랑드 자트 섬의 센 강, 봄⌋은 그런 효과를 충만하게 구현하고 있습니다. 햇살이 반짝이고, 바람이 불고, 유리 같은 수면에는 아름다운 봄날의 풍경이 선명하게 비치고, 모든 것이 느리게 흘러가는 한 순간이 마치 영상처럼 다가오는 듯한 그림입니다. #### [세계 미술관 산책 05월] 자연과 문명이 만든 풍경을 예리하게 조망하다, 아르망 기요맹 ‘아르쾨유의 수도교와 소 철로’ 건축미와 독창성을 뽐내는 마천루의 경연장, 시카고 미국은 세계에서 가장 많은 미술관, 박물관을 소유하고 있는 나라일 것입니다. 미국의 대도시를 가보면 예외 없이 엄청난 규모의 미술관들을 만나게 됩니다. 대부분 인상주의부터 이후 현대미술을 중심으로 소장하고 있습니다. 제2차 세계대전 이후부터 세계미술의 중심지는 미국, 특히 뉴욕이 되면서부터 세계 현대미술은 곧 미국현대미술이 되었습니다. 미국의 대표적인 대도시인 시카고 역시 유명한 현대미술관을 소유하고 있습니다. 시카고는 특히 뛰어나고 아름다운 건축물이 많기로 명성이 자자해, 많은 건축학도들이 시카고의 건축물을 공부하러 이곳에 온다고 합니다. 1871년에 시카고에 대화재가 일어나 도시 전체가 폐허가 된 사건이 있었습니다. 이를 재건하기 위해 미국 전역에서 내로라하는 건축가들이 하나둘씩 모여 들면서 시카고는 빼어난 건축미와 독창성을 뽐내는 마천루들의 경연장이 되었습니다. 시카고의 전경 이후 약 20여 년간 도시 재건에 매달려온 시카고는 1893년 열린 ‘세계 컬럼비안 박람회’를 통해 문화 도시로 화려한 변신을 했습니다. 콜럼버스의 신대륙 발견 400주년을 기념해 마련한 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시 당국이 미술관, 박물관, 공연장, 도서관 등 주요 문화 시설들을 도시 곳곳에 세운 것입니다. 그렇게 해서 시카고 아트 인스티튜트(The Art Institute of Chicago)도 정식 개관했습니다. 지도보기 아낌없는 기부와 기증 문화가 만들어낸 시카고 아트 인스티튜트 시카고의 대부호들이 재정적인 지원과 기부를 아끼지 않았기에, 시카고 인스티튜트는 유럽의 아방가르드 계열의 회화와 조각을 구입하게 되었고 이후 유럽미술의 거장들의 작품들을 소장할 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해서 렘브란트, 엘 그레코 및 드가, 로댕, 쇠라, 르누아르 등 인상파 작가들의 뛰어난 작품들을 소유하게 되었습니다. 막대한 부를 축적한 기업인들의 아낌없는 기부와 기증이라는 문화가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엄청난 부를 축적한 이들은 상당수의 유럽 회화를 사들인 뒤, 시카고 시민들의 문화 향유를 위해 평생 모은 작품들을 미술관에 쾌척한 것입니다. 특히나 육류 산업으로 거부가 된 팔머 가문과, 제강 산업으로 부를 일군 라이어슨 가문의 기부는 컬렉션의 질을 업그레이드하는 원동력이 되었다고 합니다. 이러한 예는 단지 시카고 인스티튜트에 머물지 않고 미국의 대부분 미술관들에 해당하는 사항입니다. 우리로서는 무척 부러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곳은 그리스•로마 조각 작품부터 미국 현대미술에 이르기까지, 5천 년 인류 역사의 변천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총 27만 점의 작품을 소장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연평균 관람객만 약 200만 명에 이른다고 합니다. 엄청난 숫자입니다. 그러니 시카고 아트 인스티튜트는 프랑스를 제외한다면 인상파 컬렉션에 있어서 세계 최고의 수준입니다. 이곳의 인상주의 미술 작품은 걸작들로만 엄선되어 있어서 특히 유명합니다. 특히 모네 작품의 컬렉션은 세계적인 규모를 자랑합니다. 미술사책에 반드시 등장하는 점묘주의 화가 조르주 쇠라의 ⌈그랑드 자트 섬의 일요일 오후⌋와 구스타프 카유보트의 ⌈비오는 날의 파리 거리⌋도 이곳에 걸려있습니다. 인상파 그룹의 최후의 멤버로 알려져 있는 아르망 기요맹(Armand Gullaumin, 1841~1927)의 걸작인 ⌈아르쾨유의 수도교와 소 철로⌋작품도 바로 이곳에서 볼 수 있습니다. 맑고 밝은 색채들의 조화가 놀라운 걸작을 만들어내다 아르쾨유의 수도교와 소 철로, 1874년, Oil on canvas, 52×65cm 이 작품은 아마도 인상주의 그림의 두드러진 특징을 모두 다 지니고 있는 그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눈부시게 파란 하늘과 구름, 원경으로 다리와 철로가 있고 근경에 나무가 있는 풍경, 햇살에 빛나는 봄날 자연의 눈부신 자태, 맑고 밝은 색채들의 열락으로 가득 찬 그림입니다. 색채의 조화가 놀라운 솜씨입니다. 그림을 보는 이들은 마치 저 현장에 실제 서 있는 듯한 느낌을 받게 됩니다. 이 그림에는 뛰어난 구성과 역동적인 붓 터치, 세련된 색채감각이 눈부시게 자리하고 있습니다. 화사하고 더없이 아름다운 봄날의 풍경이 그림으로 구현되어 있습니다. 화면 상단에는 수도교가 아치를 그리며 수평으로 자리하고 있습니다. 그 안쪽으로는 원경으로 자리한 풍경들이 드러나고 있고 다리 밑에서 화면 하단까지 철로가 길게 이어지고 있습니다. 수평과 수직의 구도가 팽팽하게 긴장을 이루고 있습니다. 주변으로는 나무와 풀, 집들이 흩어져 있고 좌측에는 양산을 들고 산책을 나온 몇몇의 여자들이 보입니다. 아마도 기차를 타고 이곳에 온 여행객들인 듯 합니다. 그리고 도시로 돌아갈 기차를 기다리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이 점경의 인물들은 수도교와 철로가 있는 풍경 사이에서 매우 활력적인 생기를 부여합니다. 더불어 눈부신 하늘, 하늘로 솟아오른 녹색의 나뭇잎, 주위의 풀들은 더없이 신선한 표정을 짓고 있습니다. 시대의 본질을 풍경화에 은유적으로 담아내다 ⌈아르쾨유의 수도교와 소 철로⌋는 다리와 철로가 교차하는 공간에 모여든 사람들이 있는 풍경이자, 광활한 자연에 문명의 힘들이 개입해 만든 근대의 풍경을 예리하게 조망하고 있습니다. 기요맹은 이렇게 자신의 시대를, 시대의 본질을 아름다운 풍경화 속에 은유적으로 담아내고 있습니다. 기요맹은 인상파 중에서 가장 충실한 화가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생활고에 시달리고 온갖 일을 하면서 그림을 그렸던 그는, 한때 철도회사에서 일한 경험이 있어서인지 철도가 있는 풍경을 자주 그렸습니다. 그도 역시 다른 인상주의 작가들과 마찬가지로 어려운 생활을 하면서 작품활동을 했고, 살아 생전에 그다지 주목을 받지는 못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일관되게 인상주의 화풍을 견지하면서 줄기차게 자연풍경을 탐구했고, 말년에는 그 화풍이 완숙해져서 거의 표현적인 색채로 충만한 야수주의에 가까운 그림을 구현하기도 합니다. 즉 기요맹은 인상주의에서 시작해 이를 충실히 견지하면서 끝까지 가본 작가라고 할 수 있습니다. #### [세계 미술관 산책 06월] 탄력적 붓질과 다채로운 색의 환희가 빚어낸 아름다움, 알프레드 시슬레 ‘빌뇌브 라 가렌느의 다리’ 뉴욕 중심가, 미국을 대표하는 미술관이 건립되다 뉴욕에 위치한 메트로폴리탄 미술관(Metropolitan Museum of Art)은 영국의 대영 박물관, 파리의 루브르 박물관과 더불어 ‘세계 3대 미술관’으로 알려져있습니다. 유명세 못지 않게 규모 역시 그야말로 엄청납니다. 이곳에는 선사시대에서부터 20세기 미국 현대미술을 아우르는 200만 점의 컬렉션이 소장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미술관의 연평균 관람객은 약 500만 명이라고 합니다. 이곳의 컬렉션은 대부호들의 기부로 인해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1866년 미국 외교관인 존 제이는 파리에서 열린 미국 독립기념일 파티에서 문화 교육기관으로서 미술관의 필요성을 제안했다고 합니다. 당시 이 행사에 참석한 많은 사업가와 예술인들이 그의 연설에 고무되어 뉴욕 중심가에 미술관을 건립하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프랑스가 루브르 미술관을 나라의 상징으로 가꾸었듯이, 우리도 이에 버금가는 멋진 미술관을 설립해 미국의 자존심을 회복하자. 존 제이 그렇게 해서 1870년 4월 13일, 뉴욕 5번가 681번지 도드워스 빌딩 1층에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이 설립되었습니다. 이후 맨해튼 5번가 14스트리트 128번지 더글러스 맨션에 둥지를 틀었고, 1880년 5월 30일, 지금의 센트럴파크 5번가 82스트리트로 장소를 옮겼습니다. 지금의 규모는 1954년 대규모 개축을 통해 이루어진 것입니다. 최고 수준의 유럽 회화 컬렉션 보유 미술관 내부는 아프리카•오세아니아 및 이집트 미술, 유럽 조각과 장식미술품, 로마•그리스 미술, 중세미술, 근대미술 등을 진열한 전시관을 비롯해, 유럽 미술의 진수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유럽 회화 컬렉션, 그리고 한국•중국•인도의 미술품을 모아놓은 동양과 아시아 미술 전시관, 미국 식민지 시대부터 20세기 초까지 각 시대별 대표적인 방을 재현한 아메리칸 전시관 등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유럽 회화 컬렉션은 최고의 수준을 보여줍니다. 12세기부터 19세기에 이르는 3천여 점의 회화를 소장하고 있는데 지오토와 라파엘로, 티치아노, 한스 멤링과 프란스 할스, 샤르댕, 벨라스케스와 고야, 게인즈브러, 렘브란트와 페르메이르(베르메르) 등의 그 대표적인 작품입니다. 또한 르누아르, 고흐, 고갱, 세잔 등 신고전주의와 낭만주의 및 인상파와 후기인상파로 이어지는 대가들의 걸작도 즐비하게 전시되어 있습니다. 인상주의 화풍의 전형을 보여주다 빌뇌브 라 가렌느의 다리, 1872년, Oil on canvas, 50×65cm 그중에서도 알프레드 시슬레(Alfred Sisley, 1839~1899)의 ⌈빌뇌브 라 가렌느의 다리⌋는 인상주의 화풍의 전형을 보여주는 그림입니다. 이 그림 역시 인상주의 작가들의 그림을 모아놓은 진열실에서 가장 빼어난 그림 중 하나입니다. 구름이 두둥실 떠 있는 눈부시게 파란 하늘, 한낮의 따스한 온기와 햇살, 빛나는 태양의 눈부신 햇살로 인해 수면은 반짝이며 모든 것들은 선명하기가 그지없습니다. 눈에 보이는 대상을 절묘하게 구현해낸 색상들, 탄력적인 붓질들, 그리고 그 감각적인 터치들로 이루어진 화면, 다채로운 색들의 환희가 어우러져 빚어내는 아름다움은 이 그림만이 주는 힘입니다. 19세기 카메라의 모습 마치 배를 타고 가면서 저 풍경을 바라보고 포착한 듯이 구도는 동적입니다. 스냅사진이 연상됩니다. 사진이 등장한 이후 화가들은 사진으로부터 커다란 영향을 받았습니다. 눈부신 하늘에 자리한 구름은 속도감 있게 흘러가고 그 아래 자리한 집과 나무는 수직으로 굳건하게 위치해있습니다. 강둑에는 풀들이 신선하게 자라고 강에는 주변의 모든 것들이 투명하게 반사되고 있습니다. 다리 아래 그늘 밑에는 뱃놀이를 나온 사람들이 한가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근대인들의 피크닉 장면을 포착하다 근대에 들어와 도시인들은 주말이면 근교로 나가 뱃놀이나 산책, 경마 등을 즐기게 됩니다. 임금노동자들에게 주말이란 반드시 쉬고 충전해야 하는 시간이기 때문에, 그들은 도시를 떠나 비교적 가까운 곳에 자리한 자연으로 가게 됩니다. 인상주의 작가들이 즐겨 포착한 그림의 소재가 바로 근대인들의 피크닉 장면입니다.시슬레는 근대의 상징인 피크닉 장면을 찰나적인 스냅사진처럼 건져 올렸고, 그 한 순간의 생의 감각을 경쾌하고 생동하는 색채와 생생한 붓질과 속사로 그려내고 있습니다. 상당히 리듬감 있는 붓질과 일정한 단위의 붓질들이 어우러져서 말입니다. 자연의 아름다움을 인상파 기법으로 충실히 재현 시슬레의 그림은 이처럼 자신이 바라보는 세계와 자연풍경을 신선하고 생기있게 그려내는 데에 매우 탁월한 솜씨를 보여주고 있으며, 동시에 탄탄한 회화적 기량을 중후하게 지니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그림을 정말 잘 그리는 화가입니다. 본래 시슬레는 취미로 그림을 시작했지만 이후 모네, 르누아르 등과 사귀면서 화가의 길을 갔습니다. 이후 평생 동안 그는 지독한 가난에 시달리면서 그림을 그렸습니다. 그는 주로 풍경만을 그렸는데, 아마도 인상주의 화가들의 풍경화 중에서 가장 매력적이고 잘 그린 풍경화가 바로 시슬레의 풍경화일 것입니다. 무엇보다도 시슬레는 친근한 자연풍경과 인간의 삶의 흔적이 함께 한 자리를 소박한 시선으로 그려내고 있습니다. 특히 부드럽게 조화를 이루는 색조가 두드러져 다른 작품들과 뚜렷이 구별됩니다. 일관성 있게 자연풍경을 그리면서 자연의 아름다움을 예찬하고 그 아름다움을 인상파 기법으로 충실히 재현했던 그는 살아 생전에는 가난에 시달리며 고통스럽게 살다 죽었지만, 사후에는 최고의 인상파 화가 중 하나로 마침내 인정받았습니다. #### [세상을 바꾸는 에너지] 편견 없는 세상을 꿈꾸다 ‘마음이음동화’ 10살 아이를 계모가 ( ) 계모 밑에 자란 아이 ‘영희’는 어린시절 ( ) 빈칸에 들어갈 자연스러운 말은 무엇일까요? 각자 떠오르는 문장이나 단어들이 있으셨을 텐데요. 위의 질문을 실제 어린아이에게도 똑같이 해보았습니다. 표현방식에는 차이가 있었지만, 아이들이 말하고자 하는 바는 대부분 비슷했습니다. “막 화를 내요” “청소하고 빨래하라고 그래요” “나빠요. 얄미워요” 아이들이 답한 위의 대답과 여러분이 떠올린 대답 간에 큰 차이가 있으셨나요? 위 질문에 공통으로 포함된 단어는 바로 ‘계모’입니다. 사실 ‘계모(繼母)’ 의 사전적인 뜻은 ‘엄마를 잇는 엄마’로 단어 어디에도 부정적인 의미는 없습니다. 그럼에도 계모, 또는 계부라는 단어는 무언가 우리를 불편하게 합니다. 이처럼 계모·계부는 단순히 멀게만 느껴지는 단어가 아닌 무언가 선입견을 주는 호칭인 것이 현실입니다. 편견의 첫 단추는 동화? 저희는 사람들에게 만연해있는 이러한 편견이 어디서부터 기인한 것일까 고민해보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어린 시절부터 아이에게 자연스럽게 노출되며, 어떤 대상을 바라보는 관점을 형성하게 하는 동화로부터 해답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동화는 아이들이 처음 세상을 이해하는 창이자 통로이기 때문입니다. 사실 계모가 아이를 학대한다는 생각은 동화에 자주 쓰였던 소재입니다. 전래동화 장화 ·홍련, 콩쥐팥쥐, 심청전의 계모는 모두 악독했습니다. 서양에서도 신데렐라, 백설 공주, 헨젤과 그레텔을 통해 사악한 계모의 모습을 그리고 있습니다. 이렇듯 ‘우리에게 친숙한 이야기가 편견의 시작점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고전 동화를 통해 계모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를 접한 캠페인 영상 속 일반 어린아이들의 인식 또한 어른들과 큰 차이가 없었다는 것이 그 생각을 더욱 뒷받침해줍니다. 그래서 콩쥐 팥쥐, 신데렐라와 같은 ‘전형적인 악역=계모’가 등장하는 동화 책이 아닌, 현실 속에 존재 하는 실제 ‘계모’의 모습을 담은 동화책으로 편견의 시작점을 바로잡고자 했습니다. 편견을 기반으로 하고 있는 단순 선과 악이 아닌, 우리 곁에 존재하는 똑같은 한 사람으로서의 이야기를 담고자 했죠. 그렇게 행복한 가정을 이루기 위해 아이들을 사랑으로 보듬는 여러 명의 계모를 인터뷰했고, 실제 사연을 바탕으로 새로운 동화를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아이가 부모님과 함께 동화를 접하는 접점에서 자연스럽게 마음이음동화*를 접할 수 있도록 애니메이션, 디지털 그림책, 소리 동화 형태로 배포했습니다. 마음이음동화 보러가기 ※ 마음이음동화란?아이들이 가질 수 있는 잘못된 편견을 깨주기 위해 만든 세 편의 동화.폭언, 욕설 등 감정 노동에 시달리는 콜센터 직원을 위한 통화연결음 ‘마음이음 연결음’,가족, 친구들과 더 가까운 소통을 위한 메신저 플랫폼 ‘마음이음 이모지’에 이은 ‘마음이음’ 캠페인. 편견으로 인한 상처를 보듬는 ‘동화’, 그래서 마음이 이어지는 동화가 되기를 코로나19 이후 정치, 경제, 문화 등 우리를 둘러싼 모든 분야가 급변하고 있습니다. 디지털, 비대면, 온라인에 대한 수요는 급증했고 인류는 지금까지 경험해보지 못한 새로운 세계를 맞이하고 있죠. 그리고 이러한 변화의 속도에 더욱 기민하게 대응하기 위해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은 이제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적인 요소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우리가 만든 세 편의 ‘마음이음동화’만으로 재혼가정에 대한 편견이 사라질 수는 없겠지만 동화를 접하는 아이들에게 ‘계모·계부라 해서 모두 나쁜 사람이 아니야’ 라는 생각의 균형을 만들어 주고 싶었습니다. 그로 인해 우리 주변에 평범하게 살아가고 있을 수많은 계모· 계부가 부정적인 시선에 상처받거나 위축되지 않고 화목한 가정을 꾸려나갈 수 있다면, 우리 곁의 평범한 어머니, 아버지들과 함께 우리가 사는 이 세상이 조금 더 따뜻해질 것이라 믿습니다. 편견 없는 생각이 세상을 바꿀 수 있습니다. 세상을 바꾸는 에너지, 이미 우리 안에 있습니다. I am your Energy GS칼텍스 #### [언박싱] AI와 함께 만들어가는 일하는 방식의 변화: 문제를 발견하고 스스로 해답을 찾아가다 타임스탬프 ✅00:20 GS엠비즈 소개 ✅00:34 DX Innovation Lab이 만드는 변화 ✅01:07 AI, 업무 효율화의 솔루션이 되다 ✅01:38 GS엠비즈만의 해커톤 ✅02:19 해커톤에 참여하게 된 이유 ✅03:09 해커톤 하이라이트 ✅04:15 가장 기억에 남는 미션 ✅05:19 데모데이 하이라이트 ✅05:50 해커톤에서 얻은 것들 #### [언박싱] GS칼텍스 애자일 조직 InQ:Lab : 기업의 성과와 지속성을 이끄는 조직 문화 타임스탬프 ✅00:20 InQ:Lab의 의미와 탄생 배경 ✅01:02 InQ:Lab의 첫 번째 미션 ✅01:35 민첩하고 역동적인 의사결정 과정 ✅02:22 협업과의 연계성을 고려한 조직 구성 ✅02:50 덜어낸 절차, 과감해진 아이디어 ✅04:06 임원진과의 Sync로 더한 현실성 ✅05:47 기업의 성과를 이끄는 조직 문화의 힘 #### [언박싱] GS칼텍스 원유1부두 노후 설비 교체 프로젝트: 안전하고 효율적인 작업 환경을 구축하다 타임스탬프 ✅ 00:22 GS칼텍스 원유운영팀 소개 ✅ 00:37 부두에서 갱웨이(Gangway)와 로딩암(Loading arm)의 역할 ✅ 01:22 노후 설비 교체의 필요성과 계기 ✅ 02:15 17일의 기적 ✅ 03:23 안전한 교체를 위한 고민 ✅ 04:00 노후 설비 교체 이후 달라진 부두 ✅ 04:58 AI 기술을 적용하다: 마린봇 ✅ 05:30 미래를 위한 목표 #### [언박싱] 고객 경험 혁신으로 세계 무대에 서다: 에너지플러스앱 세계 4대 디자인 어워드 석권 비하인드 스토리 타임스탬프 ✅00:24 DevOps팀 출범 배경 ✅00:46 DevOps팀이 일하는 방식 ✅01:46 에너지플러스앱의 특징 ✅02:42 새로운 디자인, 새로운 경험 ✅03:25 글로벌 디자인 어워드 도전 ✅05:08 여정에서 얻은 것들 #### [언박싱] 새로워진 윤활유 브랜드 Kixx, 변화로 미래를 잇다 타임스탬프 ✅ 00:20 윤활유 브랜드 Kixx 소개 ✅ 00:43 변화하는 윤활유 시장에서 찾은 새로운 기회 ✅ 01:16 새로워진 Kixx! 무엇이 달라졌을까? ✅ 02:47 브랜딩 스토리 ✅ 03:32 함께 만든 노력의 결과, Kixx #### [언박싱] 에셋 플러스 론칭기 : 데이터와 AI로 열어가는 설비 관리 DAX 타임스탬프 ✅ 00:24 설비 관리 플랫폼, 에셋 플러스 탄생기 ✅ 01:01 2천 명의 2년간의 대장정 ✅ 01:22 개발 1단계 : 데이터 표준화(MDM) ✅ 02:08 개발 2단계 : 업무 프로세스 모듈화 ✅ 03:04 후련함과 걱정이 공존한 1차 오픈 ✅ 03:36 달라진 현장, 효율화된 업무 ✅ 05:15 AI가 잡는 설비 문제, 트러블 슈팅 레포트 ✅ 05:45 DAX의 중심, 에셋 플러스 ✅ 06:06 계속되는 진화 ✅ 06:33 가보지 않은 길, DAX를 향해 #### [언박싱] 예술 작품을 만드는 연구원들, 30일간의 도전과 협업 타임스탬프 ✅ 00:08 연구원 3인방의 조형물 프로젝트 소개 ✅ 01:07 연구소 곳곳에서 영감 찾기: 장비 발견과 정전 속 작업 ✅ 02:29 연구소의 정체성을 담다: 발효기, 증류탑, 데이터의 예술적 변신 ✅ 03:47 엔지니어들의 도전과 협업의 가치 ✅ 04:40 비하인드 스토리와 다음편 예고 #### [언박싱] 일하는 방식을 바꾸는 AI 혁신, AiU 플랫폼 개발 스토리 타임스탬프 ✅ 00:18 사내 직원들을 위한 생성형 AI 서비스 ✅ 00:52 시범 서비스, 미소 (MISO) 솔루션을 거쳐 AiU가 되기까지 ✅ 01:32 챗봇과 AI 에이전트의 차이는 뭘까? ✅ 02:23 챗GPT와 차별화 되는 AiU의 기능 ✅ 02:53 ‘환각 현상’의 위험에서 벗어나는 법 ✅ 03:53 AiU를 활용한 업무 수행 사례 ✅ 04:58 누구나 쉽게 이해하는 IT 테크 블로그 ✅ 05:32 일하는 방식의 변화를 이뤄내는 AiU #### [언박싱] 창원물류센터 작업자 통합 포털 론칭기: 현장 실무자가 만든 DAX 혁신 타임스탬프 ✅ 00:21 IT 비전공자들이 GS그룹 해커톤에 도전한 이유 ✅ 00:54 반복된 수기 서류 작업이 만든 비효율 ✅ 01:36 바이브코딩으로 포털을 직접 만들기까지 ✅ 02:13 포털 하나로 달라진 서류 작성·관리 업무 ✅ 03:14 일관된 안전 교육을 가능케 하다 ✅ 03:36 현장이 만드는 조직의 DAX 문화 ✅ 04:07 DAX는 멈추지 않는다 #### [언박싱] 최초의 직영주유소가 복합 문화공간으로: GS 계열사 4사의 협업, 에너지플러스 서울로 론칭기 타임스탬프 ✅ 00:23 에너지플러스 서울로 론칭 담당자 소개 ✅ 00:42 최초 직영주유소 부지, 계열사 간 협업으로 재탄생하다! ✅ 01:38 쉽지 않았던 사업 진행과정 ✅ 02:17 서울 시민들이 편히 머무를 수 있는 도시 거실 ✅ 03:12 에너지가 넘치는 특별한 공간 ✅ 04:11 콜라보 공간에 에너지플러스를 담아내다 ✅ 05:05 다음 공간을 기획한다면? ✅ 06:02 비하인드 스토리 #### [에너지 숏터뷰] 100년 기업으로 나아가는 로드맵, 새로운 도전을 이끄는 성공경험 Ep-3 [타임스탬프] 🎬 00:35 C&L본부 허성우 본부장기존 사업 경쟁력 강화와 재활용 및 탄소중립 영역의 신중한 투자 검토하다! 🎬03:38 VCPO실 김영주 실장CTO로서의 각오는? 작은 불편도 적극 발굴하고 개선하여 성공하는 체험을 만들어갈 것! #### [에너지 숏터뷰] 2024 GS칼텍스 신입사원 인사드립니다 ▼ 새로운 도전을 꿈꾸는 GS칼텍스 신입들의 이야기 타임스탬프 00:17 입사 후 가장 많이 들었던 말은? 00:57 입사 첫날에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은? 01:59 나의 회사 생활에서 가장 중요한 가치는? 03:07 신입의 패기로 말해보는 회사에 바라는 점은? 03:42 우리들에게 GS칼텍스란? 04:40 [스페셜챌린지] 밸런스게임 #### [에너지 숏터뷰] 2024 조선일보 사회공헌대상 문화예술부문 수상! GS칼텍스가 그리는 함께하는 미래 타임스탬프 🎬 00:09 ‘2024 조선일보 사회공헌대상’ 문화예술부문 대상 수상 🎬 00:20 GS칼텍스의 사회공헌 활동 🎬 01:25 복합문화예술공간 ‘GS칼텍스 예울마루’ 🎬 01:45 예술의 섬 ‘장도’ 🎬 02:10 아동청소년 심리치유 프로그램 ‘마음톡톡’ #### [에너지 숏터뷰] 24-25 시즌 새로운 변화를 준비하는 GS칼텍스서울Kixx배구단을 만나다!🙌 [타임스탬프] 🎬 00:21 GS칼텍스서울Kixx배구단 자기소개 🎬 00:52 GS칼텍스서울Kixx배구단 비시즌, 중점 포인트 🎬 01:10 신임 감독 부임 후 팀 분위기 🎬 01:37 신입 선수들의 GS칼텍스서울Kixx배구단 첫인상 🎬 02:25 24-25시즌에 대한 기대와 도전 🎬 04:31 GS칼텍스 구성원&팬분들께 전하는 한마디 🎬 05:44 나에게 GS칼텍스서울Kixx 배구단이란? #### [에너지 숏터뷰] GS칼텍스의 Cross Functional 회의체, Business Council [타임스탬프] 🎬 0:15 GS칼텍스의 Business Council(BC) & Cross Functional 회의체 도입 배경 🎬 2:20 GS칼텍스의 BC 구성원 소개 🎬 2:49 GS칼텍스의 BC란 무엇인가? 🎬 4:18 각 실무 담당자가 말하는 BC 도입 이후, 달라진 점은? 🎬 5:39 각 실무 담당자가 전망하는 BC의 미래는? #### [에너지 숏터뷰] GS칼텍스의 GX Journey, <한평生 갯벌기부> 캠페인 현장에 초대합니다!🌱 타임스탬프 ✅ 00:17 사라져가는 우리나라 갯벌 ✅ 00:34 <한평生 갯벌기부 : 착한 알박기> 소개 ✅ 01:25 소유와 실천이 결합된 행동 기부 캠페인 현장 ✅ 02:15 캠페인에 참여한 임직원 자녀 소감 ✅ 03:09 2024년 한평생 갯벌기부 캠페인 요약 #### [에너지 숏터뷰] 근원적 혁신을 위한 여정, 딥 트랜스포메이션 Ep-1 [타임스탬프] 🎬02:53 김성민 생산 본부장디지털 기술 운영 효율을 높이고, 업계 최고 경쟁력을 갖춘 지능형 공장 전환을 모색하다! 🎬03:55 최우진 재무실장전략적 비즈니스 인사이트와 탄탄한 재무건전성을 바탕으로 미래를 준비하다! 🎬 04:51 이은주 DX센터장급변하는 환경 속 디지털 기술을 각 벨류체인에 적용해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도모하다! #### [에너지 숏터뷰] 글로벌 고객과 함께한 GS칼텍스 Customer Appreciation Night 2024🌠  [타임스탬프]  🎬 01:58 Customer Appreciation Night 2024 환영사  🎬 03:20 글로벌 주요 고객들에게 GS칼텍스란?   🎬 06:48 담당자가 들려주는 행사 비하인드 이야기   [Timestamp] 🎬 01:58 Customer Appreciation Night 2024 Welcoming speech   🎬 03:20 What does mean GS Caltex to major global customers?  🎬 06:48 The behind-the-scenes story of the Customer Appreciation Night 2024  #### [에너지 숏터뷰] 도전과 변화 속 새로운 도약을 꿈꾸는 GS칼텍스 서울 Kixx배구단!🏐 [타임스탬프] 🎬 03:05 [CHAPTER1. 새로운 에너지를 불어넣다] 🎬 05:05 [CHAPTER2. 리더십의 변화, 좋은 시너지를 내다] 🎬 06:43 [CHAPTER3. 최고의 환경, 젊은 패기로 하나 되어 뛰다] 🎬 08:08 [CHAPTER4. 숨은 조력자들, ‘원팀 GS칼텍스’를 만들다] 🎬 10:15 나에게 GS칼텍스란? #### [에너지 숏터뷰] 변화와 도전의 여정 – 하이라이트 모음 [타임스탬프] 🎬00:20 2024 신년사 새로운 변화와 도전을 강조하다! 🎬01:33 에너지 숏터뷰 1편 하이라이트 김성민 생산본부장, 이은주 DX센터장, 최우진 재무실장 🎬02:50 에너지 숏터뷰 2편 하이라이트김창수 M&M본부장, 권영운 기술연구소장, 이승훈 S&T본부장 🎬04:23 에너지 숏터뷰 3편 하이라이트허성우 C&L본부장, 김영주 VCPO실장 #### [에너지 숏터뷰] 성장의 기회를 찾고, 업무를 확장하다 [타임스탬프] 🎬 0:18 GS칼텍스 랑팡·쑤저우 김형옥 법인장 소개 🎬 1:05 GS칼텍스 랑팡·쑤저우 법인 소개 및 목표 🎬 2:17 GS칼텍스 랑팡·쑤저우 법인의 위기에서 발견한 기회 🎬 5:21 GS칼텍스 구성원들에게 전하는 메시지 #### [에너지 숏터뷰] 에너지 산업의 미래를 그린 특별한 여정, GS칼텍스 2024 엔지니어 리더십 프로그램✨ [타임스탬프] 🎬 00:14 GS칼텍스 엔지니어 리더십 프로그램 소개 🎬 02:09 GS칼텍스 여수공장 견학 🎬 03:05 여수시 상생 체험 🎬 03:33 선배와의 Networking 🎬 04:50 수행 프로젝트 발표 및 시상 🎬 09:03 GS칼텍스가 전하는 응원 메시지 #### [에너지 숏터뷰] 저탄소 에너지전환과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도전, CCU 메가 프로젝트 업무협약 체결🌱 [타임스탬프] 🎬 00:13 GS칼텍스의 CCU 기술개발 현황 🎬 02:05 김영록 전라남도 도지사 발언 🎬 03:16 정기명 전라남도 여수시장 발언 🎬 04:11 허세홍 GS칼텍스 대표 발언 🎬 06:09 여수시 화학소재산업팀 인터뷰 🎬 06:31 전라남도 화학철강팀 인터뷰 #### [에너지 숏터뷰] 전통의 명문 GS칼텍스 바둑팀, 여수시와 함께 만들어가는 새로운 시작 타임스탬프 🎬 0:14 GS칼텍스팀 여수시에서 새로운 시작 🎬 2:19 바둑 애호가들과 함께한 다면기 🎬 3:13 GS칼텍스 예울마루에서 진행한 여수 투어 경기 🎬 5:02 한국 바둑 발전에 기여해온 GS칼텍스 #### [에너지 숏터뷰]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도전, 딥 트랜스포메이션 Ep-2 [타임스탬프] 🎬03:30 권영운 기술연구소장 불확실한 미래에 대비한 지속적인 기술 개발을 통해 경쟁력을 확보하다!  🎬04:54 이승훈 S&T 본부장 공급 과정을 시스템화하여 운항 비용을 최소화하는 DX와 저탄소 신사업으로 수익성을 개선하는 GX, 두 마리 토끼를 잡다!   🎬06:26 김창수 M&M 본부장 정유사업에 경쟁 우위를 가진 플레이어로서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선사해 마켓 포지션을 강화하다!  #### [에너지 칼럼] 트럼프 2.0 시대 에너지 시장 변화와 석유산업의 대응 방향 미국 에너지 패권 가시화와 변화하는 에너지 정책 1) 트럼프 2기 에너지 정책의 특징 가장 먼저 주목할 점은 트럼프가 앞세우는 에너지 패권(Energy Dominance) 구호다. 그의 1기 행정부 때와 마찬가지로, 미국산 화석연료의 생산·공급 확대와 이를 위한 규제 완화를 주요 정책 수단으로 제시할 가능성이 높다. 이는 친환경 재생에너지를 확대하고 전기차 시장을 육성해 온 바이든 행정부의 기조와는 크게 상반되는 흐름이다. 지금까지의 트럼프 행정부가 보여준 특징을 살펴보면, ▲화석연료 및 원전 활용 확대 ▲기후변화 협약 및 환경 규제에 대한 반대 ▲석유·가스 산업 육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 ▲자국 우선주의 기조 하의 보호무역주의 강화 등이 꼽힌다. 그는 이미 파리기후협정 탈퇴를 강행했고, 전기차 의무 보급 확대 등 ‘그린모빌리티’ 정책에 부정적 의견을 거듭 표명해 왔다. 2) 화석연료 기반 에너지 가격 하락 시나리오의 현실 가능성 미국산 화석연료 생산·공급 확대에 집중하는 트럼프식 에너지 정책은 세계 석유 수급 환경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다만 중요한 사실은 미국의 석유 생산량은 민간 석유업체들의 경제적 판단에 의해 결정된다는 것이다. 이들은 철저히 기업 이익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기 때문에, 낮은 유가에서는 증산이 쉽지 않다. 즉 유가가 충분히 상승하거나 높은 수준을 유지할 때, 미국 석유업체들이 증산에 나설 것이며, 반대로 유가가 지속적으로 하락하거나 혹은 낮은 수준에 머물 경우는 미국 화석연료 생산량이 크게 늘어나기는 쉽지 않다는 점을 이해하여야 한다. 국제 유가가 만약 트럼프 행정부 1기 평균 유가인 배럴당 $53 수준까지 떨어질 경우, 오히려 미국 셰일오일 업체들의 경영 안정성이 위협받을 수도 있다. 따라서 트럼프 2기 에너지 정책은 단순히 “무조건적인 값싼 석유”를 추구하기보다 국제 시장에서 미국이 주도권을 쥘 수 있는 적정한 균형점을 찾으려 할 것으로 보인다. 우려와 기대가 교차하는 석유 정책과 시장의 변화 1) 공급 측면 – 드릴, 베이비, 드릴! 트럼프는 대선 캠페인 기간 내내 “드릴, 베이비, 드릴!(Drill, baby, drill!)” 구호를 외쳤다. 이는 자국 내 석유 생산 확대를 통해 에너지 가격을 낮추고, 궁극적으로 물가를 안정화하겠다는 의지를 반영한다. 그의 핵심 논리는 국내 석유 공급을 늘림으로써 자국 소비자들의 생활비 부담을 줄이고, 동시에 국가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것이다. 특히 에너지 자립(에너지 안보)을 핵심 화두로 삼아, 중동이나 러시아 등 해외 원유 의존도를 줄이고 미국 내 일자리 창출 효과를 유도하려 할 것이다. 이렇듯 무제한에 가까운 화석연료 개발을 추진하는 배경에는 국제 유가가 낮을수록 경제 전반에서 물가 안정 효과가 나타난다는 트럼프식 접근이 깔려 있다. 다만 이는 앞서 이야기한 대로 국제 유가의 움직임과 생산량은 내생적으로 연관되어 있기에 자국산 화석에너지 생산 확대 목표가 얼마나 잘 구현될지는 두고 볼 일이다. 2) 안보 측면 – 에너지 안보와 공급 충격 대응 석유·가스 등 전통 에너지를 중시하는 정책은 국가 안보와도 직결되어 있다. 트럼프는 과거부터 ‘미국의 에너지 안보가 곧 세계 안보 질서를 좌우한다’는 인식을 내세워 왔다. 물리적인 공급 충격이 발생하더라도, 자국 내 충분한 석유·가스 매장량을 활용해 충격을 최소화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새로운 유전 개발에 대한 환경 규제를 완화하고, 원자력 발전소도 부활시키는 등 다양한 형태의 자립형 에너지 공급을 추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3) 수요 측면 – 자국 중심 정책과 규제 완화 석유 수요의 증대 역시 트럼프 행정부가 추구하는 과제다. 대표적으로 바이든 행정부에서 강조했던 전기차 의무 생산 규제나, 연비 기준 강화 등 탄소 저감 정책들이 대폭 완화되거나 중단될 가능성이 있다. 내연기관차 중심의 인프라를 강화함으로써 석유 소비가 자연스럽게 늘어나고, 이를 통해 미국 내부의 석유 산업을 더욱 활성화하고자 하는 구상이다. 이런 방향이 현실화된다면, 바이든 정부가 그간 축적해 온 수송부문의 탄소중립 전환 속도는 더뎌질 수 있다. 이러한 흐름에서 석유업계는 단기적 이익 확대를 기대할 수 있겠지만, 장기적으로는 세계적 기후 대응 흐름에서 뒤처진다는 비판을 받을 수 있다. 4) 잠재적 영향 – 관세 및 보호무역주의 트럼프는 1기 행정부 시절부터 관세 인상 등 강력한 보호무역 조치를 동원해 왔다. 2기에서도 캐나다, 멕시코를 비롯한 주요 교역국에 대한 관세를 인상할 가능성이 거론된다. 이 경우 여러 국가 간 상품·서비스 교역이 위축되면서, 기업 활동이 둔화되고 소비가 위축되는 세계 경제 전반의 활력이 떨어질 수 있다. 트럼프의 보호무역 조치는 단기적으로 석유업계의 이익을 늘릴 수 있지만, 글로벌 수요 위축이라는 역설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도 있다. 급변하는 에너지 시장 내 우리의 대응 방향 1) 미국산 원유 구매 확대 검토 트럼프 행정부가 대미 무역수지 불균형 해소를 위한 압박 카드를 꺼내 든다면, 우리는 미국산 원유·가스 구매를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해 볼 수 있다. 2024년 기준 국내 미국산 원유 도입 물량은 약 16.5% 수준으로 현재 우리가 미국산 원유 구매를 더 늘릴 수 있는 여지는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문제는 추가적인 비용이다. 미국산 원유를 들여오려면 해상 운송비가 추가로 발생한다. 미국산 에너지와 중동산 에너지가 갖는 성상 차이도 결코 작지 않은 비용적 요인이다. 따라서 이와 같은 추가 비용을 상쇄할 수 있을 만큼의 충분한 정책적 인센티브가 제시된다면, 우리 기업들은 미국산 에너지 수입 확대를 적극적으로 검토해 볼 것이라 생각된다. 2) 탄소중립 기조와 병행할 저탄소 전환 노력 트럼프 2.0 시대에도 탄소중립을 향한 전 세계적인 거대한 흐름이 사라지지는 않을 것이다. 유럽연합, 중국, 일본 등 주요 경제권은 이미 재생에너지·수소·원전 등 저탄소 에너지 확대에 수십 년 치의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 미국 안에서도 주(州) 차원에서 친환경 정책을 지속하려는 움직임이 있다. 이에 따라 우리 에너지 기업과 정부는 단기적으로 미국산 에너지 수입을 늘리거나 무역교섭력을 높이는 방안을 고려하는 동시에, 장기적으로는 탄소 배출 저감과 에너지 효율화 등과 같은 저탄소 전환 노력도 균형 있게 추진하는 것도 중요하다. 3) 국내 정책의 유연성 확보 우리 정책 당국은 ‘트럼프發 화석연료 확대’와 ‘장기적 탄소중립’ 흐름이 공존하는 복합적이고 불확실한 상황에 대처해야 하는 과제를 떠안게 되었다. 국내 에너지 정책을 국제 에너지 시장의 흐름에 맞게 일부 조정하되, 기존의 기후변화 대응 정책 역시 안정적으로 추진해야 하는 것이 필요하다. 따라서 “유연한 에너지 정책의 수립”이 어느 때보다도 중요한 시점이라 할 수 있다. 전통 에너지의 재부상과 기후 위기 대응이라는 두 축 사이에서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는 균형점을 찾을 수 있어야만 국내 산업 경쟁력과 환경 지속성을 동시에 보장할 수 있을 것이다. 마무리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기존 저탄소 경제체제 전환 정책들은 추진 동력을 다소 상실했으며, 전통 에너지의 회복이 가속화될 가능성이 크다. 이는 국제 석유 수급과 가격 변동뿐만 아니라, 세계 에너지 정책 기조에도 적잖은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그러나 이를 단순한 후퇴로만 볼 것이 아니라, 전통 에너지 시장 내 불확실성이 커지는 동시에 저탄소·친환경 기술 경쟁이 더욱 심화될 가능성에도 주목해야 한다. 우리 석유업계가 글로벌 최상위 경쟁력을 유지하고, 에너지 시장의 불확실성 속에서도 지속 가능한 성장 기회를 만들어가길 염원한다. ※ 본 콘텐츠는 에너지경제연구원 김태환 실장의 기고를 받아 작성되었습니다. #### [에너지레포트] KDB, 주요국 에너지전환 정책 동향 및 시사점 글로벌 에너지전환 동향과 전망  금리 인상, 전쟁, 원자재 가격 상승 등 부정적 영향에도 세계 주요국의 에너지전환 정책은 재생에너지 확대라는 장기적 목표에는 변동이 없습니다. 비 화석연료 비중은 2050년 50%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하지만 전쟁 상황을 겪으며 환경성, 경제성, 에너지 안보를 동시에 달성해야 하는 에너지전환의 삼중 딜레마(Trilemma) 가운데 에너지 안보가 최우선 의제로 부각되어 재생 에너지 확대를 통해 탄소중립을 추진하던 흐름에 차질이 발생했습니다. 에너지 안보 우려가 원자력으로 이어진 것인데요. 이로 인해 재생에너지와 화석연료가 공존하는 과정에서 다시 원자력과 천연가스가 부각되는 과도기적 현상이 나타났습니다. 우리나라는 2024년 원자력 비중(31.8%)이 석탄(28.6%)을 역전하고, 세계적으로도 원자력이 2050년 13%까지 상승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재생에너지 전환과정의 가교 에너지 역할을 할 천연가스도 2048년까지 최대 단일 에너지원 지위를 유지할 전망입니다.   안정적 에너지 공급을 우선시하며 친환경보다는 탈탄소에 집중하는 현 상황에서도 각국은 여전히 복합적인 목표들을 동시에 달성해야 하는 상황임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이번 보고서는 중국, 프랑스, 일본을 중심으로 각국 에너지전환 정책의 주요 내용과 특징을 살펴보았습니다.  중국, 에너지 안보를 위한 투트랙 전략 활용  먼저 중국은 석탄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탄소 집약적 에너지•산업 구조로 인해 2004년부터 지금까지 전 세계 온실가스 배출량 1위를 차지하고 있는데요. 이 상황을 탈피하기 위해 ‘30년 이전 탄소배출 정점에 도달하고, ’60년 이전 탄소중립을 달성하겠다는 ‘30-60 탄소중립 목표’를 설정하고, 최상위 국가계획인 ‘5개년 규획’에 5년 단위의 탄소 배출량 및 에너지 소비 감축, 재생에너지 확대 목표를 반영해 단계적으로 탄소 중립을 항해 나아가고 있습니다.   중국 에너지전환 정책의 핵심은 석탄에 대한 과도한 의존도를 낮추는 것이지만, 경제 성장과의 조화, 에너지 안보 유지를 위해 재생에너지와 원전 설비가 확보되기까지 석탄 활용을 유지하는 투트랙 전략을 추진하고 있는데요. 이는 중국이 탄소중립을 추구하는 주요 선진국 대비 일인당 GDP가 현저히 낮은 수준이므로 에너지전환의 경제성 확보가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중국은 초기부터 재생에너지를 에너지전환의 수단뿐만 아니라 전략적 신산업으로 육성하고자 대규모 지원과 투자를 진행했으며, 그 결과 탄소 중립 핵심 기술에서 비교우위를 보유한 것으로 평가되며 관련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했습니다. 중국의 태양광 및 풍력발전 설비용량은 각각 2022년 기준 전 세계 설비용량의 35.2% 39.7%(육상풍력)를 차지하고 있는데요. 이 선도적 지위를 유지하기 위해 태양광•풍력 등 재생에너지 확대에 주력하고 있으며, 화석연료의 대안으로 원전도 확대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2022년 3월, ’수소 에너지 중장기 발전계획’을 발표하고, 전략적 신흥산업 겸 중점 미래산업으로 수소 산업을 육성할 계획입니다.  프랑스, 에너지 안보에 집중해 재생에너지와 원전 적극 활용   과거 석유 파동에 따른 에너지 대란 이후 원전 개발을 적극 추진, 원자력을 통해 조기에 저탄소 전력 믹스를 구축한 프랑스는 2022년 기준, 1인당 CO2 배출량이 G7 국가 중 가장 적습니다. 그렇지만 재생에너지 비중은 26%로 36~68% 정도의 비중을 차지하는 EU 주변국에 비해 상대적으로 미약한 편이죠.  EU는 유럽기후법을 통해 2030년까지 1990년 대비 온실가스 순 배출량 55% 감축과 2050년 탄소중립 달성 목표를 법제화했는데요. 프랑스도 이에 기반하여 국가 목표를 설정했습니다. 하지만 2023년 11월 ’국가 에너지 및 기후 계획’ 초안을 통해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중간 목표를 설정하는 과정에서 재생에너지 목표 비중을 제시하지 않고, 원자력과 재생에너지를 결합한 ‘저탄소에너지’ 목표 비중만을 제시하면서 EU와 갈등을 겪은 바 있습니다.  프랑스도 2011년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신재생 확대·탈원전이 주요 정책 방향이었습니다. 그러나 2021년 이후 에너지 가격 상승과 러시아의 에너지 무기화 등의 우려가 고조되는 가운데 경제성과 에너지 안보 강화 측면에서 원전을 강화하고, 미래 원전 분야 경쟁력을 갖추는 방향으로 정책이 수립되었는데요. 또한, 미래 에너지로 수소 에너지를 육성하고자 수소 산업 육성을 위한 국가전략을 수립해 수소 개발에 주력, 원전에 의해 생산된 수소가 재생에너지 수소에 포함될 수 있도록 EU와 협의를 진행했습니다. 결국 작년 EU 집행위원회의 ‘신재생에너지 지침 개정안’을 통해 프랑스의 주장이 인정되었죠. 더해서 기본적인 재생에너지인 태양광과 풍력 에너지도 목표 수준에 못 미치던 설비용량의 확대를 위해 입법안을 마련, 설비용량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일본, 태양광 중심으로 그린 성장 전략 추진   세계 7위 온실가스 배출국인 일본은 주요국 중 에너지 자립도가 낮은 편이고, 2022년 기준 화력발전 비중이 67.7%로 여전히 화석연료를 주요 전원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일본 에너지 정책은 재생에너지를 최대한 도입하면서, 에너지 자립도를 높이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는데요. 화석연료를 주 전원으로 사용하되, 그 비중을 점차 줄여 나가는 것이죠. 이에 일본은 기존 원전 정책을 철회했습니다. 일본은 원전 사고 당시 원전 폐로 정책을 내세웠지만, 전력난 해결과 탄소배출 감축을 위해 2015년부터 재가동을 시작했으며 2021년 제6차 에너지 기본계획을 통해 원자력 발전의 목표 비중을 확대하기 시작했습니다.   일본은 에너지전환을 산업 전략 측면에서 추진하기 위해 그린 성장전략과 GX 추진 전략을 도입했는데요. 그린 성장전략을 통해 해상풍력·태양광·지열산업, 수소·연료 암모니아 산업, 차세대 열에너지 산업, 원자력 산업 등 에너지 산업을 중점 산업으로 육성하고, GX 추진 전략은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 확보를 목표로 합니다. 특히 세계 3위의 태양광 발전 국가인 만큼(‘19년, 발전 용량 기준), 태양광은 일본의 2030년 재생에너지 믹스에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섬이라는 지형적 특징을 살려 육상 및 해상 풍력을 재생에너지 주력 전력으로 설정, 두 재생에너지 발전을 위한 기술 개발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수소는 원전 사고 이후 원자력의 대체 에너지로 관심이 증가했고, 2030년까지 상용화와 수익성 확보를 위해 적극적으로 관련 정책을 수립하고, 투자를 진행하고 있죠.  한국, 실현가능한 에너지 믹스로 탄소중립 추진  우리나라는 2022년 기준으로 세계 14위, 아시아 5위의 온실가스 배출국으로 세계 배출량의 1.3%, 아시아 배출량의 2.7%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반도체, 자동차, 조선 등 제조업 기반의 산업구조로 인해 온실가스 배출 집약도가 높은 수준이고, 총 에너지 공급원의 80.3%, 발전원의 62.5%로 여전히 석탄, 석유, 천연가스 등 화석연료에 대한 의존도가 높습니다.  우리나라는 2030년까지 2018년 대비 온실가스 배출량을 40% 감축하고, 2050년 탄소 중립을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정책을 수립하고 있는데요. 62.5%에 달하는 화석연료 의존도를 낮추고, 원전과 재생에너지를 확대하되, 실현 가능하고 합리적인 수준에서 재정립된 에너지 믹스를 탄소 중립 방안에 반영할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원전 비중을 2030년까지 30% 이상으로 확대하고, 기존 석탄 발전을 LNG로 대체할 예정입니다. 더불어 암모니아, 수소를 함께 연소하는 혼합 연소 기술을 활용하여 석탄 발전의 합리적 감축을 추진하고자 하는데요. 2036년까지 재생에너지 발전량 비중 목표를 28.9%로 설정, 삼면이 바다인 지형을 활용해 해상 풍력을 확대하고, 전원별 균형 보급을 위해 현재 87:13 비율로 공급 중인 태양광과 풍력의 비율을 60:40 수준으로 개선할 예정입니다. 이외에도 성장잠재력이 높은 수소 등 다양한 신재생에너지 성장을 위한 지원을 적극적으로 진행할 계획이죠.   에너지전환 정책과 성장 전략에 맞는 정책 금융의 필요성  최근 경제적, 사회적 이슈들로 단기적 어려움에 봉착했으나, 탄소 중립은 인류가 지구와 함께 생존하기 위한 필수 과제이므로 장기적 방향성은 변함없이 유지될 겁니다. 다만 탄소중립과 안정적 에너지 공급이라는 복합적 목표를 균형 있게 달성하기 위해서는 국가별 에너지 구조와 특성, 사회∙정치적인 상황을 고려한 정책 수립과 이를 일관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성장 전략이 필요합니다.   그렇지만 고려해야 할 점은 하나 더 있습니다. 에너지전환은 기술개발과 상용화를 위해 장기적 지원이 요구되지만, 높은 원가와 막대한 초기 투자 비용으로 민간 투자 유치가 어려워 주로 재정 지원을 통해 이뤄집니다. 그렇지만 정부의 재정 지원만으로는 필요 자금 확보와 장기적으로 지속성을 유지하는 데 한계가 있습니다. 각국은 에너지전환을 효과적으로 지원할 정책 금융의 적정 규모와 민간 투자를 유도하기 위한 제도를 설계해 동 분야에 대한 민간 투자를 유도할 필요가 있습니다.  ※ 본 글은 KDB 조사월보 4월호 <주요국의 에너지전환 정책동향 및 시사점>자료를 요약한 것입니다.  ※ 본 글은 일반적인 정보를 제공할 목적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기업이나 개인의 개별 사안에 대한 조언을 제공할 목적으로 작성된 것이 아니므로, 구체적인 의사결정이 필요한 경우에는 당 법인의 전문가와 상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본 글은 GS칼텍스와 KDB 산업은행의 사전 동의 없이 전체 또는 일부를 무단 배포, 인용, 발간, 복제할 수 없습니다.  #### [에너지레포트] 삼일PwC, 석유화학업계의 미래 먹거리 : 생분해 플라스틱 ‘생분해 플라스틱’이 석유 화학 업계의 먹거리로 떠오른 이유는? 보고서에 따르면, 플라스틱 생산량은 2000년 2.3억 톤에서 2019년 4.6억 톤으로 증가했으며, 2060년에는 12.3억 톤으로 60년 간 5.3배 증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폐기량은 같은 기간 1.6억 톤에서 10.1억 톤으로 60년 간 6.3배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죠. 이렇게 플라스틱 생산량과 폐기량이 빠르게 증가하는 만큼 생산부터 폐기까지 전 주기에 걸쳐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관리할 필요성이 부각됐습니다. 일반적으로 플라스틱은 화학 구조상 미생물이 분해할 수 없고, 자연 분해 시 약 500년 이상의 시간이 필요한데요. 현재 플라스틱 폐기물의 절반 수준인 49%가 ‘매립’ 형태로 자연에 배출되고 있습니다. 분해가 되지 않은 채 자연환경에 장기간 방치된 플라스틱은 그 자체로 환경에 영향을 끼침은 물론, 미세 플라스틱 형태로 각종 생물의 몸에 들어가 최종적으로는 먹이사슬을 타고 우리 몸에 축적될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근본적인 방법으로 자연분해 가능한 제품을 생산하는 것이 떠오르며 친환경 플라스틱에 대한 관심이 증가했습니다. 생분해 플라스틱의 중요성 키운 ‘플라스틱 규제’ 가장 먼저, 유럽연합(EU)은 각 회원국에 플라스틱 포장 폐기물 감축 의무화를 목표로 EU 역내 포장재 사용량을 2040년까지 15% 감축하고, 포장재 폐기물 재활용률을 2030년까지 70%로 늘리는 ‘포장 및 포장재 폐기물 규정’을 진행 중입니다. 이외에도 플라스틱 폐기물 수출을 금지하고, 친환경 플라스틱 수요를 적극적으로 늘리는 등 세계에서 가장 적극적으로 플라스틱 관련 규제를 추진 중입니다. 미국은 주별로 플라스틱 규제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워싱턴은 플라스틱 음료 용기에 대해 재생원료 사용 기준을 2031년까지 50%로 설정했습니다. 뉴저지는 2022년 5월부터 레스토랑과 식료품점에서 일회용 식기와 비닐봉지 사용을 금지했고, 2024년 1월부터는 가공식품의 제조 또는 유통 시포장용기가 최소한 또는 일정 비율로 재활용 함량을 준수했는지에 대해 서류 증명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캘리포니아는 2032년까지 플라스틱 패키징 사용량을 25% 감축할 계획이죠. 그렇지만 올해 7월 최초로 연방정부 차원의 전략을 발표하며 플라스틱 생산 과정에서 더 강화된 규제를 적용할 예정입니다. 플라스틱 생산 감축을 위한 직접적인 조치는 하지 않았지만, 재활용 및 재사용을 촉진하기 위한 표준을 설정하고, 혁신적 대체 소재를 개발할 예정입니다. 단계적으로 규제를 강화 중인 중국은 폐기물 관리보다는 생산∙사용 규제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2021년, 발포플라스틱 음식 용기와 플라스틱 면봉이 생산, 판매가 금지됐습니다. 미세플라스틱이 포함된 일상 화학품은 2021년 생산이 금지되었고, 이어 2023년에는 판매까지 금지되죠. 분해 불가 비닐봉지도 2021년부터 2026년까지 단계적으로 사용을 제한할 예정입니다. 우리나라는 2022년에 전 주기 탈플라스틱 대책을 수립, 2025년까지 폐플라스틱 발생량을 2021년 대비 20% 감축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또한 일정 기준을 충족하는 생산, 수입, 유통업자에게 새로운 의무를 부과하는 법적 기반을 마련하고 있죠. 생분해 플라스틱, 문제 해결을 위한 근본적인 방법으로 부상 플라스틱 규제는 생산 및 사용 저감, 재활용 확대, 바이오 플라스틱 개발로 세분화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지속적인 플라스틱 수요 증가를 고려했을 때, 현실적으로 플라스틱 생산을 크게 감축하기는 어렵죠. 때문에 업계는 플라스틱 재활용과 바이오 플라스틱 생산으로 플라스틱 규제에 대응하고 있습니다. 폐플라스틱을 잘게 분쇄하고 세척, 선별, 혼합을 거쳐 재생 플라스틱으로 만드는 물리적 재활용은 현재 전체 플라스틱 생산의 9%를 차지하며, 연평균 4%의 성장세를 보입니다. 폐플라스틱의 고분자 구조를 분해해 기존 원료 형태로 전환하는 방식인 화학적 재활용은 아직 시장 초기 단계로, 2022년 기준 플라스틱 생산량 중 0.1% 미만이었습니다.   재활용도 최종적으로는 폐기물을 남긴다는 점을 고려했을 때 바이오 플라스틱이 플라스틱 규제에 대응하는 근본 해결책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는데요. 재생할 수 있는 원재료로 만들어지는 바이오 플라스틱은 ‘난분해 플라스틱’과 ‘생분해 플라스틱’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옥수수나 사탕수수 등 식물에서 유래한 바이오매스로 제작하는 난분해 플라스틱은 생산 과정에서 탄소가 저감되지만, 여전히 폐기물 부담이 남아 있습니다. 반면에, 미생물에 의해 완전 분해되는 생분해 플라스틱은 플라스틱 오염을 궁극적으로 줄일 수 있다는 점에서 보다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전체 플라스틱 시장은 전반적으로 낮은 성장세를 지속하겠지만 바이오 플라스틱은 2022년 180만 톤에서 2028년 740만 톤으로 연평균 27% 증가의 고성장이 예상됩니다. 특히 난분해 플라스틱이 2022년 95만 톤에서 2028년 283만 톤의 성장세를 보일 때, 생분해 플라스틱은 86만 톤에서 461만 톤의 성장세를 보이며 시장 성장을 주도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생분해 플라스틱 기술 현황과 기업별 동향은? 생분해 플라스틱은 천연물 합성계, 석유화학 합성계, 미생물 합성계로 나눌 수 있습니다. 하지만주로 단일 소재보다는 여러 생분해 소재를 혼합해 사용합니다. 천연물 합성계는 옥수수, 사탕수수 등이 원료로 사용되며, 대표적인 천연물계 생분해 플라스틱은 PLA, TPS, AP, CA, CDA 등이 있습니다. 석유화학 합성계 플라스틱에는 PBS, PCL, PEU, PGC, PBAT 등이 있으며, 미생물 합성계 플라스틱은 대표적으로 PHA, PHB, PHV 등이 있으며, 열가소성 고분자 소재로 PHA 연구개발이 활발하게 진행 중이죠. 이중 현재 산업화 단계에 진입한 제품은 PLA, Starch blends PHA, PBS, PBAT 등이며, 향후 5년간은 미생물 합성계 PLA(Poly lactic acid)와 미생물 합성계 PHA(Poly hydroxy alkanoate)의 고성장이 시장 성장을 주도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글로벌 기업 동향도 소개합니다. 먼저 PLA 분야에서 가장 높은 점유율을 보유한 미국 기업 Nature Works는 현재 연 15만 톤의 PLA 생산이 가능하며, 7.5만 톤 규모의 신규 PLA 공장을 건립했습니다. PLA 분야 2위 업체이자, 락타이드(PLA 중합원료) 부문 최대 생산기업인 이탈리아의 TotalEnergies Corbion은 태국에 연간 7.5만 톤 규모의 생산 설비를 완공했으며, 스위스의 Sulzer Chemtech와 함께 PLA 소재를 개발 중입니다. Henan Jindan Lactic Acid Technology는 중국의 최대 젖산 생산업체로 연간 13만 톤의 생산 능력을 보유하고 있죠. 영국의 Novamont는 천연물 합성계 Starch blends 분야에서 가장 큰 규모를 갖춘 업체로 전분계 생분해 플라스틱 복합소재(Mater-Bi)를 상용화했습니다. 독일의 BASF는 석유화학 합성계 PBAT/PBS 분야에서 가장 높은 점유율 보유한 기업으로, 퇴비화할 수 있는 Ecovio®와 Ecoflex®을 상용화했습니다. 인도의 Kingfa Science & Technology도 PBAT/PBS 분야의 높은 시장 점유율을 보유했고, 현재 5만 톤의 PBAT 생산능력을 보유 중이며 향후 10만 톤 이상으로 증설할 계획입니다. 미생물계 PHA 분야에서 가장 높은 시장 점유율을 차지한 기업은 미국의 Danimer Scientific으로 P&G로부터 PHA 지식재산권을 취득해 시장에 진입했으며, 2020년 1만 톤에서 2024년 7만톤으로 생산능력을 빠르게 확대하고 있습니다. 에너지 업계, 새로운 기회를 잡으려면? 환경 규제 등 구조적인 변화가 지속되는 만큼, 석유화학 업계의 장기적인 불황이 과거처럼 시간의 흐름에 따라 자연스럽게 회복세로 돌아설 것이라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따라서 업계는 기존 사업 중 수익성이 없는 부문은 포트폴리오 재편을 추진하고 새로운 성장동력이 되어줄 고부가가치 제품에 대한 투자와 연구개발(R&D)을 통해 주도적으로 위기를 극복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생분해 플라스틱은 기존 플라스틱의 환경 오염 문제를 해결할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을 뿐만 아니라, 각국의 플라스틱 규제 강화, 친환경 제품을 선호하는 사회적 분위기 등 초기 시장의 성장을 견인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업계의 신성장 동력으로 가치가 높습니다. 이미 해외에서는 시장 선점을 위해 기업들의 투자와 정부 주도의 지원을 확대하고 있는 만큼, 후발주자인 국내 기업은 국내 생분해 플라스틱 시장 활성화와 기술 개발을 위한 적극적인 경쟁력 강화 노력이 필요합니다. 생분해 플라스틱 활성화를 위한 GS칼텍스의 노력 GS칼텍스는 지난 2021년, 생분해성 플라스틱의 핵심 원료, 3HP(3-Hydroxypropionic acid) 양산 기술 개발을 위해 LG 화학과 공동개발협약(JDA)을 체결하고, 2022년 7월에는 3HP 시제품 생산을 위한 실증플랜트 착공식을 진행했습니다. 3HP는 옥수수 성분의 포도당과 비정제 글리세롤의 미생물 발효 공정을 통해 생산되는 친환경 물질로, 화학 반응을 통해 아크릴산(Acrylic acid), 아크릴로나이트릴(Acrylonitrile), 생분해성 플라스틱인 PLH(Poly Lactate Hydrate) 등의 주요 제품으로 응용이 가능해 차세대 ‘플랫폼 케미칼(Platform Chemical: 다목적 화학물질)’로 불리기도 합니다. 또한, 생분해 플라스틱 외에도, 생리대나 기저귀에 활용되는 고흡수성 수지(SAP), 도료, 점·접착제, 코팅재, 탄소섬유 등 다양한 친환경 소재의 원료로 사용되죠. 이후 GS칼텍스와 LG화학은 2023년 10월 3HP 공동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며 3HP 사업을 가속했습니다. LG화학의 발효원천기술과 GS칼텍스의 분리정제 공정 기술, 공정 스케일업 역량의 시너지를 통해 양산기술을 개발하고 있으며 사업화 준비 예정입니다. 양사는 이번 협업 외에도 향후 생분해성 소재와 다양한 바이오 플라스틱 시장 상황을 고려해 다양한 협업 논의를 포괄적으로 이어갈 계획입니다. ※ 본 글은 삼일PwC 경영연구원의 <생분해 플라스틱 – 석유화학업계의 미래 먹거리>보고서를 요약한 것입니다. ※ 본 글은 일반적인 정보를 제공할 목적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기업이나 개인의 개별 사안에 대한 조언을 제공할 목적으로 작성된 것이 아니므로, 구체적인 의사결정이 필요한 경우에는 당 법인의 전문가와 상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본 글은 GS칼텍스와 삼일PwC 경영연구원의 사전 동의 없이 전체 또는 일부를 무단 배포, 인용, 발간, 복제할 수 없습니다. #### [에너지레포트] 세계 에너지 통계 분석 및 한국의 에너지 부문 내 국제적 위상 세계 석유 소비 동향은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완전히 회복됐습니다. 이 중에서도 아시아, 특히 중국이 세계석유 소비 증가를 주도하고 있는데요. 중국은 석유 정제 능력, LNG 수입 능력이 각각 미국과 일본을 제치고 세계 2위에서 1위로 상승했습니다. 일본은 석유 정제처리량 순위가 한 단계 하락하여 세계 7위에서 8위를 차지했죠. 반면 한국은 6년 연속 석유 정제능력 세계 TOP5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1.석유(Oil*) *원유, 셰일오일, 오일샌드, 콘덴세이트, NGLs 포함(단, 바이오매스/석탄/천연가스 등에서 생산된 액체연료는 제외 (1) 석유 소비 세계 석유 소비는 ‘22년도 약 97.7백만 b/d에서 ‘23년도 약 100.2백만 b/d[y/y,+2.6%]로 증가했습니다. ‘23년 석유 소비 증가율(2.6%)은 ‘22년의 직전년도 증가율(3.1%)보다는 둔화되었지만, 최근 10년(‘13~’23년) 연평균 증가율(1.1%)보다는 웃도는 수준인데요. 이는 석유 소비세가 코로나가 발생한 ‘20년 소비 감소율(-8.9%)에서 완연히 회복하는 추세로 분석됩니다. 실제로 ’23년은 코로나 발생 이후 최초로, 코로나 위기 직전년인 ’19년 98.2백만 b/d보다 세계 석유 소비량이 많았던 해로 기록됐습니다. 지역별 동향을 살펴보면, OECD는 전년도와 유사하고(약 -4만 b/d), 비OECD는 대폭 증가(4.9%↑,+258만 b/d)했습니다. 참고로 EU는 –1.9% 감소했는데요. 국가별로는 아시아, 특히 중국이 세계 석유 소비 증가를 주도하고 있습니다. 2023년 지역별 석유 소비 및 전년대비 증감율(천 b/d, %) 북미중남미유럽구소련(CIS)중동아프리카아시아·태평양전세계석유소비량23,2966,44513,9044,6369.6464,23338,061100,221y/y, %+0.8+3.2-0.8+1.1+2.6–+5.4+2.6 이러한 중국의 석유 소비는 전년대비 1,607천 b/d(역대 중국 최대 증가폭)[y/y, +10.7%] 증가했습니다. 세계 석유 소비 증가율은 중국의 경제 성장률과 유사한 패턴을 보이는데요. 가령 중국의 GDP 증가율은 2010년 마지막으로 두 자리 수 경제성장률(10.0%)을 기록한 이후, 지속적인 감소세를 띄다가 코로나 시기 대폭락했죠. 이후 반등 패턴이 세계 석유 소비세와 유사합니다. 한편, 석유 제품 소비는 ‘22년 97,683천 b/d에서 ’23년 100,221천 b/d[y/y, 2.6%]로 증가했습니다. 제품 항목별로 확인했을 때, 경질유(+2.7%), 중질유(+3.7%), 중유(+1.1%), 기타(+1.5%)로 주로 경질유와 중간유가 소비 증가를 주도했습니다. 또한, 주요 제품별로는 휘발유(+3.0%), 나프타(+1.5%), 경유(+0.6%), 항공유•등유(+17.5%) 순으로 소비 순위를 차지하고 있는데요. 항공유는 코로나 엔데믹에 따른 해외 여객 수요로 증가했고, 경유는 산업용 및 IMO 선박유 규제에 따른 저황 선박유 수요 증가가 영향을 끼친 것으로 파악됩니다. 에탄·LPG는 석유화학용 소비가 증가했고, LPG는 대표적인 나프타 대체제로서, 가격 안정 기조 속에 향후에도 소비 상승할 전망이죠. 세계 석유제품별 소비 증가, 감소 현황(2023년) (단위 : 천 b/d) 석유제품2022년(a)2023년(b)차이(b-a)y/y경질유(Light distillates)30,32731,1518242.7%휘발유23,89024,6167263.0%나프타6,4376,535981.5%중간유(Middle distillates)34,04735,3011,2553.7%경유27,80127,9601590.6%항공유·등유6,2457,3411,09617.5%중유(Fuel oil)7,2847,365801.1%기타(Others)26,02526,4043791.5%에탄·LPG14,24914,7034533.2%전세계 합계97,683100,2212,5372.6% 총 석유류* 소비 역시, ‘22년 100.6백만 b/d에서 ‘23년 103.4백만 b/d[y/y, +2.8%]로 증가했습니다. 코로나 전, 1억 b/d을 밑돌던 총 석유류 소비는 ’22~’23년 각각 3.2%, 2.8%씩 증가했죠. 한국 석유 소비 규모는 2,797천 b/d로 세계 7위지만, 한국 총 석유류 소비 규모는 ‘23년 2,814천 b/d로 세계 8위입니다. *총 석유류(Total liquids) 바이오연료(휘발유 혼합 에탄올, 바이오디젤), 바이오매스/석탄/천연가스 등에서 생산된 액체연료 및 해상 벙커링 등이 포함 (2) 석유 생산 및 정제 능력 세계 석유* 생산은 ‘22년 94.4백만 b/d에서 ‘23년 96.3백만 b/d[y/y +2.0%]로 증가했습니다. * 원유, 셰일오일, 오일샌드, 콘덴세이트, NGLs(천연가스 생산시 분리된 에탄, LPG, 나프타) 포함. 단, 바이오연료, 석탄/천연가스에서 추출된 합성 파생물, 고형물에서 추출된 오일셰일/등유분은 제외 최근 들어 세계 석유 생산이 감소했던 시기는 글로벌 금융위기 직후인 ’09년 및 코로나가 발생한 ’20년 두 차례뿐입니다. ‘23년은 코로나 발생 이후, 코로나 이전 직전 년도(‘19년. 95.2백만 b/d) 생산규모를 상회한 첫 번째 해로 기록되는데요. 지역별로 보면 OPEC, EU는 감소한 반면, 그 외 지역은 증가했죠. ‘23년 OPEC 생산은 약 34백만 b/d[y/y,-0.6%]로 코로나 이후 첫 감소세를 기록했습니다. cf) OPEC(b/d) : (‘19년) 35.1백만 → (’20년) 31.1백만 → (‘22년) 34.3백만 주요 국가별로 분석해보겠습니다. 세계 1위의 석유 생산국은 미국으로 큰 폭으로 생산이 증가(약 151만 b/d)했습니다. ‘23년 19.4백만 b/d[y/y, +8.5%]를 기록했죠. 세계 2위의 석유 생산국은 OECD의 맹주 사우디아라비아로 ‘23년 석유 생산량은 11,389천 b/d[y/y,-0.6%]입니다. 뒤를 이어 세계 3위의 석유 생산국은 비OECD 중심국이며 현재 우크라이나와 전쟁 중인 러시아입니다. ‘23년 석유 생산량은 11.1백만 b/d[y/y,-1.1%]입니다. 참고로 최근 10년(’13년~’23년) 석유생산 연평균 증가율은 1.1%입니다. 2023년 지역별 연간 증감(백만 b/d) OPEC비OPEC전세계-0.2+2.05+1.85 역사적 석유생산 증가 CASE (백만 b/d) 미국,2018년사우디,1991년미국,2014년미국,2023년2.181.791.701.51 2023년 지역별 석유 생산량 및 전년대비 증감(천 b/d) 북미중남미유럽구소련(CIS)중동아프리카아시아·태평양전세계생산량27,0507,3683,22513,74830,3627,2287,22796,258전년대비+1,689+742+11-305-482+165+26+1,846 한편, 세계 석유정제능력은 ’22년 101.4백만 b/d에서 ‘23년 103.5백만 b/d[y/y,+2.1%]로 증가했습니다. 정제능력 증가폭(약 2.1백만 b/d)이 1977년 이후 최대 증가치를 기록했는데요. 작년은 코로나19 시기 위축되었던 정제능력이 ’19년 수준을 회복(상회)한 첫 해입니다. 세계 정제능력 증대 지역을 살펴보면, 중국(+1,225천 b/d), 중동(+806천 b/d), 쿠웨이트分(+474천 b/d), 미국(+368천 b/d)순입니다. 한국은 ‘23년 기준 석유 정제능력 규모가 3,363천 b/d로 세계 5위이며, 일본은 세계 7위(3,069 b/d)를 차지했습니다. 한국의 에너지 부문별 국제적 위상(2023년) [석유] 정제능력 세계 5위(6년 연속, ’18~’23), 정제처리량 세계 6위, 소비 세계 7위 항목 (석유, 천b/d)세계 1위세계 2위세계 3위한국정제능력중국 18,484미국 18,429러시아 6,781세계 5위 (3,393)정제처리량미국 15,963중국 15,102러시아 5,668세계 6위 (2,758)소비(OIL)미국 18,984중국 16,577인도 5,446세계 7위 (2,797)석유제품 수출(억$)미국 1,129인도 850네덜란드 720세계 5위 (509) 반면, 세계 정제 처리량은 ‘22년 81.7백만 b/d에서 ‘23년 82.9백만 b/d[y/y +1.6%]로 증가했습니다. ‘23년 세계 정제 처리량의 증가폭이 세계 정제능력 증대 폭에는 미치지 못한 것인데요. 지역별로 분석해보면 아시아•태평양은 증가(+3.7%)했으나 북미지역은 감소(-0.1%)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특히 중국 석유 정제 처리량이 약 121만 b/d[y/y,+8.7%]로 대폭 증가했죠. 세계 정제 능력, 정제처리량을 통해 추정하는 세계 정제가동률(’23년)은 약 81.2%입니다. 정제마진(세계 벤치마크 평균. $/B) : (2022년) 18.5 → (2023년) 13.9 [-4.6, $/B] 지역별 정제마진($/B) 2023년(平)2022년(平)차이(y/y)USGC Medium Sour Coking21.728.1-6.4NWE Light Sweet Cracking13.716.3-2.6Singapore Medium Sour Hydrocracking(아시아)6.211.2-4.9평균13.918.5-4.6자료 : EI(Energy Institute) 2024 (3) 석유 교역 세계 석유 교역량은 ‘22년 68.4백만 b/d에서 ‘23년 68.1백만 b/d[y/y, -0.4%]로 감소했습니다. 전년대비 약 27만 b/d(-0.4%) 감소하였는데요. 코로나 이전 ‘19년 교역 수준(약 7천만 b/d)를 회복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중동 수출, 미국 수입 교역이 감소한 반면, 미국 수출(최대. 약 9.1백만 b/d), 중국 수입(최대. 약 13.7백만 b/d)은 증가했죠. [보충] 2023년 국가별 석유제품 수출 순위 순위국 가수출 금액(US $)비 고1미국$1,129억전체 수출자의 11.6% 차지2인도$850억3네덜란드$720억4싱가포르$570억5한국$509억cf) 산업부(‘24.8월 자료) : $520억cf) 국내 정유사 수출비중(‘23년) : 57%6UAE$503억7러시아$494억8중국$484억본토 only(홍콩, 마카오 등 제외)9벨기에$452억10사우디아라비아$367억자료 : https://www.worldstopexports.com 한국의 에너지 부문별 국제적 위상(2023년) [석유] 정제능력 세계 5위(6년 연속. ‘18~’23), 정제처리량 세계 6위, 소비 세계 7위 항목 (석유, 천b/d)세계 1위세계 2위세계 3위한국정제능력중국 18,484미국 18,429러시아 6,781세계 5위 (3,393)정제처리량미국 15,963중국 15,102러시아 5,668세계 6위 (2,758)소비(OIL)미국 18,984중국 16,577인도 5,446세계 7위 (2,797)총 석유류 소비(바이오연료 등 포함)미국 20,246중국 16,658인도 5,544세계 8위(2,814)석유제품 수출(억$)미국 1,129인도 850네덜란드 720세계 5위 (509)*자료 : EI 등 참고 [기타] LNG 수입 세계 3위, 전기 생산 세계 8위, 에너지 부문 CO₂ 배출 세계 10위 항목세계 1위세계 2위세계 3위한국LNG 수입(억 ㎥)중국 978일본 903한국 606세계 3위(606)석탄 소비(EJ : 1018J)중국 91.9인도 21.9미국 8.2세계 8위 (2.7)에너지부문 CO2 배출(MMT)중국 11,218미국 4,640인도 2,814세계 10위(571)전기 생산량(TWh.조Wh)중국 9,456미국 4,494인도 1,958세계 8위(618)원자력 발전(TWh.조Wh)미국 816중국 435프랑스 338세계 5위(180)*자료 : EI 등 참고 2. 1차 에너지 세계 1차 에너지* 소비는 ‘22년 607 EJ(*)에서 ’23년 620 EJ(*) [y/y +2.0%]로 상승했습니다.  *EJ : exajoules(1018J)*1차 에너지: 석탄, 석유, 천연가스(cf. 우리나라는 LNG), 원자력, 수력, 재생에너지 등 ‘23년 1차 에너지 소비량은 역대 최대 수준으로 전년대비 증가율은 2.0%입니다. 이는 최근 10년(‘13년~’23년) 연평균 증가율 1.4%을 웃도는 수준인데요. 2023년 전세계 연료별 1차 에너지 믹스(1018J, %) 석유천연가스석탄원자력E수력재생E합계소비196144164254051620Mix(점유율)31.7%23.3%26.5%4.0%6.4%8.2%100.0%점유율(y/y)+0.2%-0.5%-0.1%–-0.3%+0.7%– 1차 에너지별 증가율을 보면, 재생에너지에서 석유 순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다만 증가율은 소폭입니다. 석탄이 1차 에너지에서 차지하는 점유율(26.5%)은 ‘03년 이후로 최저치를 기록했죠. 주요 국가별 1차 에너지 증감 현황을 살펴보면 중국이 세계 1차 에너지 증가분의 85.4%[y/y,+6.1%] 차지, 그 뒤를 인도가 차지(증가분의 21.5%)[y//y, +6.8%]했습니다.  반면, 감소국(y/y)은 미국(-1.2%), 독일(-7.7%), 일본(-3.5%), 한국(-2.6%)입니다. 대륙별 1차 에너지 증감 현황을 확인했을 때 아시아, 중동, 증남미는 증가했고, 다른 곳은 감소했는데요. 한국의 1차 에너지 소비 규모는 12.43 1018J로 세계 9위입니다. 추가 분석1. 한국의 1차 에너지 믹스(1018J ,%) E : Energy 석유천연가스석탄원자력E수력발전재생E합계소비5.362.162.691.620.030.5612.43Mix(점유율)43.1%17.4%21.7%13.0%0.3%4.5%100.0%점유율(y/y)0.3%-0.2%-0.8%0.6%0.0%0.2%– 추가 분석2. 한국·중국·일본의 1차 에너지 믹스 비교(%) E : Energy 석유천연가스석탄원자력E수력발전재생E합계한국43.1%17.4%21.7%13.0%0.3%4.5%100.0%중국19.2%8.5%53.8%2.3%6.7%9.4%100.0%일본38.2%19.1%26.1%4.0%4.0%8.6%100.0%전세계31.7%23.3%26.5%4.0%6.4%8.2%100.0% ※ 본 글은 대한석유협회의 <세계 에너지 통계 분석 및 한국의 에너지 부문 내 국제적 위상>보고서를 요약한 것입니다. ※ 본 글은 일반적인 정보를 제공할 목적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기업이나 개인의 개별 사안에 대한 조언을 제공할 목적으로 작성된 것이 아니므로, 구체적인 의사결정이 필요한 경우에는 당 법인의 전문가와 상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본 글은 GS칼텍스와 대한석유협회의 사전 동의 없이 전체 또는 일부를 무단 배포, 인용, 발간, 복제할 수 없습니다. #### [에너지레포트] 에너지경제연구원, 2024년 G20 에너지전환 장관회의 결과 2024년 G20 에너지전환 실무그룹 활동 결과 G20 에너지전환실무그룹(Energy Transitions Working Group, ETWG)은 G20 셰르파 트랙 내 주제별 15개 실무그룹 중 하나인데요. 청정하고 지속가능한 에너지원 사용과 공정하고 접근 가능하며, 포용적인 에너지전환을 위한 글로벌 에너지전환에 대해 논의하는 고위급 실무 회의체라 할 수 있습니다. 올해 G20 ETWG는 3가지 중점 의제를 설정하고, 2024년 2월 제1차 실무회의를 개최한 후 10월 4일 에너지전환 장관 회의까지 총 7차에 걸친 실무회의를 통해 장관 공동선언문 산출을 위한 협상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G20 ETWG가 설정한 2024 3대 중점 의제는 ▲신흥시장 및 개도국 에너지전환을 위한 금융 및 재원 조달 강화, ▲에너지전환의 사회적 측면 고려, ▲지속 가능 연료의 생산 및 보급 확대인데요. 첫 번째 의제를 위해 개발도상국의 청정에너지 재원 조달을 위한 투자 위험 완화 방안을 주제로 논의하고, 학계, 국제기구, 다자개발은행 등의 전문가 의견을 청취했습니다. 또한, 의장국 브라질은 국제에너지기구(IEA)에 개발도상국 청정에너지 투자 증대를 위한 로드맵 작성을 의뢰하고, 개도국의 에너지 계획을 지원하기 위한 ‘글로벌 에너지 계획 연합(GCEP) 창설을 제안했습니다. 두 번째 의제 관련해서는 에너지 빈곤 해결, 에너지전환 프로젝트의 사회·경제·환경적 영향의 해결과 완화, 에너지전환의 합리적 비용 문제에 대해서 논의하였습니다. 특히 공정하고 포용적인 에너지전환 원칙에 대한 논의를 더욱 발전시켜 이를 주제로 한 10가지 자발적 원칙을 수립했는데요. 이 원칙들은 10월 4일 에너지전환 장관 회의에서 장관급 성과물로 채택되었습니다. 세 번째로 “지속가능 연료에 대한 혁신적 관점”이라는 주제 하에 지속가능 연료의 확장성, 경제성, 공정성을 위해 투명하게 비교할 수 있고, 상호 운용∙검증이 가능한 표준, 인증 방법론을 논의했는데요. 이러한 방법론은 각국 상황에 따른 생애주기 평가(LCA) 원칙을 기반으로 지속 가능한 연료를 평가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G20 에너지전환 장관회의 성과 이번 G20 에너지전환 장관회의는 2021년 로마에서 기후·에너지 장관 공동선언문이 합의, 채택된 후, 3년 만에 에너지전환 장관 공동선언문이 합의, 채택된 회의입니다. 올해는 2022년(의장국 인도네시아)과 2023년(의장국 인도) 연속으로 공동선언문 합의에 이르지 못한 상황을 타개하려는 미국, 중국, 사우디 등 주요 회원국들의 적극적인 협상과 의장국 브라질의 노력으로 오랜 협상 끝에 주요 쟁점에 대해서 합의가 이뤄졌는데요. 이후 11월 진행된 G20 정상회의에도 이번 회의 결과가 긍정적 영향을 미쳤습니다.    공동선언문은 머리글을 제외한 16개 문단으로 구성되었습니다. ETWG가 올해 중점 의제로 설정한 3가지 의제를 담은 문단들과 재생에너지 확대, 에너지 인프라 강화 등 에너지전환에 공통으로 논의되어 온 문단들이 포함되었습니다. <G20 에너지전환 장관회의 공동선언문> 문단내용 (비공식 번역)두문세계 최대 에너지 소비국 및 생산국을 대표하는 G20 에너지 담당 장관으로서, SDG7, 파리협정 및 제28차 유엔 기후 변화 회의에서 채택된 “첫 번째 글로벌 이행 점검 결과”에 발맞추어, 각국의 다양한 상황을 고려하여 기후 변화에 긴급히 대응할 긴급성에 비추어 안전하고 지속 가능하며 공평하고 포용적인 성장을 가능하게 하는 수단으로서, 에너지 안보 강화와 함께, 청정하고 지속 가능하며 공정하고, 저렴하고 포용적인 에너지 전환을 가속화 해야 할 필요성을 인식하며 우리는…1모든 사람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특히 취약 계층과 빈곤층을 배려하여 청정하고 지속 가능하며 공정하고 저렴하고 포용적인 에너지 전환을 가속화할 것을 서약합니다.2글로벌 에너지 전환을 위한 자금 격차 해소를 위해 모든 재원과 채널로부터 투자를 촉진하고 확장해야 할 필요성을 인식하며, 특히 개발도상국에서 에너지 전환 기술 및 인프라에 대한 기존 및 추가적 투자를 활성화, 다각화하고 위험을 줄이는 것의 긴급성을 강조합니다.3에너지 전환을 위한 자금 유치를 가능하게 하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있어 국내 에너지 계획, 역량 강화, 정책 전략 및 프레임워크의 중요성과 정부 간 협력의 필요성을 인식합니다.4브라질 의장국 하에 설립된 글로벌 에너지 계획 연합(GCEP)과 2025년 G20 의장국인 남아프리카공화국과 협력하여 개최될 제1차 에너지 계획 정상회의 개최 선언에 주목합니다.5에너지 전환을 촉진하는 과정에서 특히 개발도상국이 직면하는 불평등과 도전 과제를 인식하며, 에너지 안보, 시장 안정성, 그리고 모두를 위한 저렴하고 신뢰할 수 있으며 지속 가능한 현대 에너지에 대한 보편적 접근을 보장합니다.6청정취사에 대한 보편적 접근을 2030년까지 달성하기 위한 노력을 가속화할 것을 약속하며, 이를 위해 개발도상국의 청정취사 프로젝트에 대한 연간 투자 확대와 비용 부담 완화를 지원하는 모든 자금 및 기술적 지원을 동원할 수 있도록 지원 정책을 마련하고 시행합니다.7“공정하고 포용적인 에너지 전환에 대한 자발적 원칙”을 지지하고, 각국의 상황에 맞춰 이를 에너지 전환을 추구하는 국내 정책 수립 및 시행 시 고려합니다.8다양한 에너지원, 공급자, 경로로부터 에너지가 지속적으로 공급될 수 있도록 에너지 안보와 시장 안정성을 강화하는 방안을 모색하며, 지속가능한 발전과 기후 목표에 비추어 증가하는 에너지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한 포용적 투자를 통해 개방적이고 공정하며 경쟁적이고 비차별적이며 자유로운 국제 에너지 시장을 촉진할 것을 강조합니다.9기술중립적이며 통합적이고 포용적인 접근이 온실가스 저감 및 제거, 탄소 관리, 배출량 감축을 포함한 다양한 지속 가능 연료와 기술을 개발하고 보급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함을 강조합니다. 이를 통해 특히 난감축 부문에서 에너지 전환을 가속화하고, 규모 확장과 글로벌 시장을 창출하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10지속 가능한 연료의 온실가스 배출을 평가하기 위한 방법론과 표준 개발에 관여하는 국제 기구들이 IPCC의 과학 및 기술 정보를 각국의 상황에 맞추어 고려하고, 일관성 있는 방법론적 접근을 증진하고 이해관계자의 참여를 강화할 수 있도록 협력할 것을 권고합니다. 이를 통해 각국의 상황에 맞춘 생애 주기 평가 원칙을 기반으로 상호 인정되고 상호 운용 가능하며 투명하고 비교 가능하며 검증 가능한 표준과 인증 방법론에 기반하여 지속 가능한 연료의 확장성, 경제성, 공정 경쟁 및 신속한 보급에 기여하고자 합니다.11다양한 경로를 통해 에너지 전환을 진전시켜 우리의 지속 가능한 발전 목표와 2050년경까지의 글로벌 온실가스 순배출 제로/탄소 중립 달성에 기여해야 할 긴급한 필요성을 인식합니다. 개발도상국이 저탄소 및 저배출 전환을 이루는 데 있어 지원이 필요함을 인식하며, 이들 국가에 대한 저비용 자금 조달을 촉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12기존 목표와 정책을 통해 2030년까지 전 세계 재생 가능 에너지 용량을 세 배로 늘리고, 에너지 효율성 개선의 연평균 속도를 두 배로 향상하려는 노력을 지원하며, 이에 맞춰 저배출 및 무배출 기술, 특히 감축 및 제거 기술의 실행을 각국의 상황에 맞게 지원할 것을 촉구합니다. 재생 가능 에너지 용량을 세 배로 늘리기 위한 노력과 관련하여, 수요 관리, 유연성 개선 설비, 그리고 전력망 인프라의 확장 및 현대화를 통한 백업과 밸런싱 용량 강화 등 각국의 상황에 맞춘 다양한 접근 방식을 채택하여 시스템의 유연성과 안정성을 높여야 할 필요성을 인식합니다. 배터리와 양수 발전을 포함한 에너지 저장 기술의 보급 속도를 가속화하는 것이 중요함을 강조합니다. ‘제1의 연료’인 에너지 효율을 개선하고 에너지 절약을 증진하며, G20 회원국들이 글로벌 에너지 전환을 위한 우호적인 국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앞장설 것을 촉구합니다.13각국의 국내 상황에 따라 안전하고 평화적인 민수용 원자력 에너지 사용을 선택한 국가들이 이를 통해 온실가스 배출 감소, SDG 7 달성, 에너지 안보 강화에 기여할 수 있음을 재확인합니다.14혁신을 위한 지속적인 자금 지원과 연구, 개발, 실증(RD&D)을 통한 국제 협력이 에너지 전환에 필요한 솔루션의 개발, 보급 및 상용화를 가속화하는 데 있어 중요함을 강조합니다.15특정 광물, 소재, 부품, 제품 및 기술이 에너지 전환에 필수적임을 인식하며, 글로벌 시장은 투명성과 지속 가능성에 기반하여 신뢰성 있고 다각화된, 지속 가능하고 책임 있는 공급망과 가치 사슬을 구축해야 하며, 현지에서의 부가가치 창출 및 원산지에서의 선광 처리 확대를 통해 전 세계적으로 기회를 제공해야 함을 강조합니다. 또한, 유엔 사무총장 주재의 에너지 전환 핵심 광물 전문가 패널에서 진행된 작업을 주목합니다.1610월 3일에 개최된 제15차 청정에너지장관회의와 제9차 미션 이노베이션 장관회의의 공동회의가 G20 회원국 간 협력을 강화하고 에너지 전환을 향한 공동 목표의 이행을 가속화하는 데 중요한 기여를 했음을 주목합니다. 또한, 의장국 브라질은 3가지 중점 의제 중 에너지 전환의 사회적 차원에 대한 논의를 중시했는데요. 그 결과 공정하고 포용적인 에너지전환을 위한 10가지 자발적 원칙이 공동선언문과 별개로 G20 장관급 공식 성과물로 채택되었습니다. 10가지 원칙은 ‘공정하고 포용적인 에너지 전환을 위한 에너지 계획’, ‘에너지 빈곤 종식’, ‘사회적 대화 및 이해관계자 참여’, ‘공정하고 포용적인 에너지 전환을 위한 저렴하고 신뢰할 수 있는 솔루션에 투자’ 등의 내용이 포함되었습니다. 해당 원칙은 향후 에너지전환 정책 수립과 실행, 재원 조달, 현장 연구, 그리고 G20 및 기타 다자 포럼에서 공정 전환과 포용적 전환 논의를 위한 중요한 지침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G20 의제 지원을 위한 IEA 지속가능 연료 관련 보고서 발간 국제에너지기구(IEA)는 G20 지속가능 연료에 관한 논의를 지원하기 위해 2종의 보고서를 발간했습니다. 먼저 ‘지속 가능 바이오 연료를 위한 탄소 회계’ 보고서는 바이오 연료의 탄소 집약도 평가를 위한 올바른 방법론을 논합니다. 세계 바이오 연료 정책에서 탄소 회계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투명하고 국제적으로 합의된 탄소 회계의 개발이 지속가능 바이오 연료의 보급에 핵심 이슈로 떠올랐는데요. 바이오 연료 온실가스 회계에 있어 불확실성과 임의성이 높은 의견 불일치가 발생할 수 있는 요소가 여전히 존재하기 때문이죠. 때문에 해당 보고서에서는 바이오 연료 탄소 회계를 검증가능한 성과 기반의 개선을 촉진하기 위해 실용적인 정책 접근 방식을 채택하고, 적절한 검증을 통해 지속적으로 개선해야 함을 강조합니다. 또한, ‘지속가능 연료의 공통 정의를 향하여’ 보고서는 지속가능 연료를 공정하게 비교할 수 있는 공통 기준 설정 가능성과 함의를 탐구하며, 현재 다양한 지역과 시장에서 사용되고 있는 표준, 규제 및 인증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맵핑(mapping)합니다. 지속가능 연료는 청정 에너지 전환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는데요. 지속가능 연료 공급망의 온실가스 배출 집약도를 일관성 있고 공통된 기준으로 측정하는 것은 향후 지속가능 연료의 공정하고 투명한 비교를 위한 강력한 기반이 되기 때문이죠. 또한 이처럼 공통된 정책과 국제 협력은 지속가능 연료의 투자 확대에도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청정에너지 전환을 위한 모두의 노력이 필요한 시점 2025년 G20을 조율하게 될 의장국은 남아프리카공화국으로 오는 12월에 내년도 실무회의, 장관회의 일정과 계획이 수립될 예정인데요. 2050년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 청정에너지 전환은 필수 과제이지만, 이를 위한 부담은 주로 신흥경제국과 개도국들에 가중된다는 면에서 청정에너지 전환을 위한 국제 협력 또한 필수적일 것입니다. 이번 제19차 G20 정상회의에서 우리나라는 지속가능 연료뿐만 아니라 전 주기 탈플라스틱 대책과 순환경제 관련 기술 혁신의 중요성도 피력했습니다. 그러나 12월 부산에서 진행된 국제 플라스틱 협약 제5차 정부 간 협상위원회(INC-5)는 합의에 이르지 못한 채 막을 내렸죠. 때문에 플라스틱 오염 대응을 위한 각국의 추가적인 노력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 본 글은 에너지경제연구원(KEEI)의 <세계 에너지시장 인사이트> 내 현안 분석 리포트 ‘2024년 G20 에너지전환 장관회의 결과’ 보고서를 요약한 것입니다. 원문 URL :  https://www.keei.re.kr/pdfOpen?bid=0014&list_no=123882&seq=1 ※ 본 글은 일반적인 정보를 제공할 목적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기업이나 개인의 개별 사안에 대한 조언을 제공할 목적으로 작성된 것이 아니므로, 구체적인 의사결정이 필요한 경우에는 당 법인의 전문가와 상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본 글은 GS칼텍스와 에너지경제연구원(KEEI)의 사전 동의 없이 전체 또는 일부를 무단 배포, 인용, 발간, 복제할 수 없습니다. 참고 자료 :1) G20 Rio de Janeiro Leaders’ Declaration2) 무탄소에너지 글로벌 작업반 출범…韓 차기 청정에너지장관회의 의장국 확정 #### [에너지레포트] 에너지경제연구원, 세계 CCS 정책 동향 및 시사점 저탄소 체제 전환기, 탄소 중립의 필수 기술 CCS 포집한 CO₂의 지질학적 영구 격리를 추구하는 탄소 포집∙저장(CCS, Carbon Capture and Storage) 기술은 저탄소 체제 전환 과정에서 확실하게 온실가스를 감축할 수 있는 핵심 기술입니다. 최근에는 단일 프로젝트 단위의 CCS가 아니라, 규모의 경제를 통해 CO₂ 수송과 저장 단위 비용을 크게 줄이고, 투자 위험을 줄여 상업적 시너지를 제공하는 CCS 네트워크로 발전되고 있습니다. 또한, 철강, 화학, 시멘트 등 단시일내 탈탄소화가 어려운 난감축 산업의 CO₂ 저감 과제의 대안으로 떠오르면서 세계 각국의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영국과 유럽연합(EU)은 CCS 인프라 확보를 위한 다양한 자금지원 정책을 채택하고 있죠. 이 외에도 많은 국가에서 탄소중립을 위한 주요 경로 CCS를 인식하고, 정부가 기업에 고정된 탄소 가격을 보장하는 탄소차액계약제(CCfD, Carbon Contract for Difference,) 등을 통해 아직 상업화 단계에 이르지 못한 CCS의 빠른 도입을 위해 노력 중입니다. 주요국의 CCS 정책 동향 및 지원정책 ① 영국 영국은 2017년 청정 성장전략(Clean Growth Strategy)을 발표하면서 CCUS(Carbon Capture, Usage and Storage)에 대한 새로운 접근 방식을 제시하며, 이를 통해 CCUS의 글로벌 기술 리더가 될 기반을 설계했습니다. 2021년에는 ‘넷제로 전략(Net Zero Strategy: Build Back Greener)’을 발표하며, 2035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1990년 대비 78% 감축할 계획을 수립했습니다. 영국 정부는 목표 실현 및 시설 투자 촉진을 위해 산업 부문 탄소 포집(Industrial Carbon Capture) 사업모델을 도입했고, 2030년까지 4개의 CCUS 클러스터를 조성할 계획입니다. 더해서 CCS 네트워크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CCUS 혁신 프로그램과 CCS 인프라 펀드 등의 정책과 기금을 조성하고, 탄소차액계약제(CCfD)를 도입했습니다. 이를 통해 영국은 2030년까지 연간 2~3천만 톤, 2035년까지 연간 5천만 톤을 포집∙저장할 수 있는 CCS 인프라를 구축할 예정입니다. ② 유럽연합(EU) EU는 2023년 탄소중립 산업법(NZIA : Net – Zero Industry Act)을 제정했습니다. 탄소중립 실현에 필요한 다양한 기술에 적용되는 NZIA는 넷제로 기술과 그 핵심 구성 요소의 제조 능력 향상과 확대 장애 요소 해소를 통해, 2030년까지 연간 5천만 톤의 저장 공간 확보를 추진합니다. 또한, 혁신적인 CCUS 기술 시현을 위한 세계 최대 규모의 자금 지원 프로그램인 EU 혁신 기금(Innovation Fund)을 조성했으며, EU 배출권 거래제도(ETS, Emissions Trading System) 수익금의 최대 60%를 CCS를 포함한 탄소 저감 사업에 투자해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③ EU 회원국 네덜란드는화석연료 대체와 재생에너지 기술 활용을 촉진하는 차액지원제도 SDE++(Stimulering Duurzame Energieproductie en Klimaattransitie)를 통해 CCS 프로젝트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덴마크는 2030~2032년 중 최대 기대 저장량 연간 5천 2백만 톤이 가능한 CCS 인프라를 구축해 유럽의 CCS 허브가 되고자 합니다. 2023년에는 관련 기업들에 덴마크 북해에서 본격적인 CO₂ 저장 탐사를 위해 3개의 독점 라이선스를 최초로 부여했습니다. CCS 시장의 적극적 참여자로 떠오르고 있는 벨기에는 2023년 CCS를 이산화탄소 감축의 필수 도구 중 하나로 확정한 뒤, CO₂ 수송에 대한 규제 프레임워크의 첫 번째 버전을 승인하며 미래 CO₂ 네트워크 관리 규칙을 설정했습니다. 독일도 탄소차액계약제(CCfD)를 채택해 파일럿 프로그램을 개발 중입니다. 특히 독일의 CCfD는 모든 적격 산업 부문에 개방되어 다단계, 다기준 공개입찰을 통해서 프로젝트별로 지원합니다. ④ 미국 CCS 기술은 국가 기후 목표 달성을 위해 필요한 주요 정책 수단입니다. 미국은 CCS 기술을 활용해 2030년까지 탄소 배출량을 2005년 대비 52%까지 감축하고, 2050년 넷제로(net-zero) 경제를 달성할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2021년 초당적 인프라법을 시작으로 CCS 보급을 촉진하기 위한 여러 재정 지원 방안을 마련했습니다. 특히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Inflation Reduction Act)은 세액 공제를 비롯해 CCUS(Carbon Capture Utilization and Storage) 시설 개발·투자·생산에 대한 강력한 인센티브를 포함하는데요. IRA 시행으로 2030년까지 미국에서 탄소 포집 시스템이 최대 13배까지 증가할 수 있을 것으로 분석됩니다. 1)온실가스 오염가격제법(Greenhouse Gas Pollution Pricing Act, GGPPA)에 근거한 pricing 시스템으로연료 규제요금과 산업 규제 거래시스템으로 구성되며, 후자가 연방 OBPS(Output-Based Pricing System) 임. 연방 OBPS는 산업 경쟁력을 유지하고 “탄소 누출”을 방지하면서 산업 온실가스 배출기업이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고 혁신을 촉진할 수 있는 가격 인센티브 보장 시스템임. (Government of Canada)2)Horizon 2020은 2014년부터 2020년 동안 예산 규모 약 800억 유로의 연구 및 혁신 자금 지원프로그램임. (EC, Horizon 2020) 세계 CCS 보급 확대 현황 2023년, 세계 CCS 개발 프로젝트 수는 증가세를 보였는데요. 2023년 7월 기준, 운영 개시 설비는 11개, 공사 중 설비는 15개, 개발 단계 프로젝트는 392개를 기록했습니다. 글로벌 CCS 설비 규모 역시 2017년 이후 급격한 증가세를 보입니다. 다만 설비 증가의 대부분은 개발 단계의 프로젝트이며, 운영 프로젝트의 변화는 미미한 수준입니다. 세계적으로 운영 중인 CCS 프로젝트는 44개로 포집량을 기준으로 보면, 미국, 캐나다, 브라질, 호주, 중국, 카타르, 노르웨이의 프로젝트가 연간 1백만 톤 이상의 규모입니다. 프로젝트 단위당 포집 규모는 브라질, 호주, 캐나다, 카타르, 미국의 프로젝트가 연간 1백만 톤 이상으로, 다른 프로젝트에 비해 상대적으로 큰 설비를 운영 중입니다. 포집 목적을 기준으로 분류하면, 전체 프로젝트의 17.6%에 불과한 지질학적 저장 규모에 비해, 원유회수증진(EOR) 용도 포집 규모가 82.4%로 프로젝트의 절대 다수를 차지했는데요. 아직은 CCS 프로젝트가 이산화탄소 격리와는 거리감이 있는 편이라 할 수 있죠. 마지막으로 포집원 관점에서 보면, 천연가스 처리를 위한 프로젝트가 절반 이상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습니다. 3) Energy Intelligence4) Chevron global5) Government of Canada (2023); IOGP; Global CCS Institute (2023)6) GCCSI (2022)7) Grant Hauber (2023)8) S&P Global9) National Petroleum Council (2021)10) Dakota Gasification Company11) National Petroleum Council (2021)12) National Petroleum Council (2021)13) GCCSI (2022)14) ADM GS칼텍스도 글로벌 에너지 혁신을 위한 다양한 CCS 프로젝트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데요. 23년 11월에는 호주 최대 단일 자원 개발 프로젝트인 ‘고르곤(Gorgon)’ 프로젝트 사업 현장이자 세계 최대 규모의 CCS 시설이 가동되는 호주 서부 배로우 섬에 방문했습니다. 이를 통해 쉐브론, 제라 등 다양한 글로벌 이해관계자들과 CCS 사업의 미래 비전을 공유하며, ‘Lower Carbon Refinery’ 실현을 위한 CCS 도입의 필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했습니다. 글로벌 에너지 혁신을 위한 GS칼텍스와 쉐브론의 ‘One Team, One Goal’ CCS 프로젝트📌 세계 최대 CCS현장, 호주 Gorgon 프로젝트에서 국내외 CCS사업을 논의하다 CCS 네트워크 활용 추세 CCS는 탄소 중립을 위한 대량의 CO₂ 감축 경로로 평가받고 있지만, 프로젝트 중심의 기존 방식으로는 엄청난 양의 CO₂ 배출 감소 요구를 수용하기 어려워, 최근 CCS는 단일 프로젝트 접근 방식에서 벗어나 네트워크 개념으로 발전 중입니다. CCS 네트워크는 포집 서비스, CO₂ 수송 서비스 등 특정 분야에서 상호 연결된 비즈니스, 공급자와 관련 기관이 지리적으로 집중된 형태를 의미하는데요. CCS 네트워크에서 허브는 CO₂의 중앙 수집 또는 분배 지점을 의미하거나, 수집∙분배 허브로부터 수송된 CO₂가 주입되는 저장 허브를 말합니다. CCS 네트워크는 탄소 포집을 위한 공유 시설을 촉진하고, CCS 적용 효율을 높이며, CCS의 규모 확대가 쉽습니다. 때문에 CCS 네트워크는 참여자들이 비용을 쉽게 분담할 수 있고, 상대적으로 투자 위험성도 낮은 편입니다. 관련 인프라가 집중된 구조 덕분에 운영 안정성이 높고, 확장성도 좋습니다. 또한, 산업 지역 전체를 대상으로 탈탄소화를 추진할 수 있어 개별 프로젝트보다 정부 지원을 얻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계획 및 규제 승인, 토지 소유자와의 협상 및 공공 협의와 관련된 노력도 간소화할 수 있죠. 현재 전 세계적으로 40여 개의 CCUS 허브가 개발 중이며, 이 중 절반 이상이 유럽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유럽은 탄소 가격 상승과 넷제로 이행 의지가 결합하여 대규모 산업 탈탄소화를 추구하는 가운데 이러한 신흥 허브 간의 통합과 협력이 증가하는 경향입니다. 반면, 북미는 유럽과 달리 대량의 수송과 저장 용량을 갖는 단일 포집원-저장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개발되고 있으며, 향후 더 많은 허브를 위한 기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CCS는 우리나라에서 아직 전체 가치 사슬이 완성된 사례가 없는 기술이지만 국내 산업의 대외 경쟁력 향상과 기술력 제고, 난감축 업종의 탄소 누출 예방 등 다양한 산업적 시각에서도 매우 중요한 기술입니다. 앞으로 넘어야 할 산이 많지만, CCS가 현존하는 가장 혁신적인 탄소 대량 처리 기술로서 탄소 중립 이행에 있어 중요한 수단이라는 점을 생각할 때, 지속적으로 집중해서 개발해야 하는 기술임에 틀림이 없죠. 때문에 구체적인 이행 경로가 마련되고 연도별로 이행 점검 시스템을 제도화하여 단계적으로 투자를 확장하고 기술력을 높여야 합니다. 이는 특정 분야의 노력에 국한될 것이 아니라 모든 분야의 협력이 필요합니다. 특히 시장에 스스로 진입하기 어려운 기술인 만큼, CCS를 정부 지원 대상으로 수용하고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할 필요가 있습니다. ※ 본 글은 에너지경제연구원(KEEI)의 <세계 에너지시장 인사이트> 내 현안 분석 리포트 ‘세계 CCS 정책 동향 및 시사점’ 보고서를 요약한 것입니다. 원문 URL :  https://www.keei.re.kr/board.esmid=a10103020000&bid=0014&act=view&list_no=123636&data02=INST002 ※ 본 글은 일반적인 정보를 제공할 목적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기업이나 개인의 개별 사안에 대한 조언을 제공할 목적으로 작성된 것이 아니므로, 구체적인 의사결정이 필요한 경우에는 당 법인의 전문가와 상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본 글은 GS칼텍스와 에너지경제연구원(KEEI)의 사전 동의 없이 전체 또는 일부를 무단 배포, 인용, 발간, 복제할 수 없습니다. #### [에너지레포트] 한국석유공사, 중동 정세 2024년 회고와 2025년 전망 들어가며 2024년 중동에서는 1년 넘게 이어지는 가자지구 내 이스라엘·하마스 전쟁과 이를 둘러싸고 격렬하게 대결하는 이스라엘·이란·이란 프록시 간의 끊임없는 무력 충돌로 혼돈과 불확실성이 압도적으로 지배했다. 하지만 이러한 혼란과 ‘중동 전면전’ 위기는 수니파 아랍 국가들이 시아파 이란의 군사 팽창주의를 공통의 위협으로 인식하고 미국·이스라엘·미 중부사령부의 파트너와 함께 연대하면서 확전으로 이어지지 않았다. 2023년 10월 7일 가자지구의 이란 프록시 조직인 이슬람 급진주의 단체 하마스가 자신을 한쪽 구석으로 몰아가는 역내 아랍·이스라엘 데탕트 판을 뒤흔들기 위해 이스라엘을 상대로 잔혹한 기습 공격을 감행했다. 반미·반이스라엘 이슬람 혁명 수출을 국시로 삼는 이란 이슬람 공화국은 가자지구, 레바논, 시리아, 이라크, 예멘 등지에서 ‘저항의 축’이라 불리는 친이란 무장 대리조직을 육성했고 이들 조직은 이란을 대신해 이스라엘을 공격해 왔다. 이스라엘은 ‘제2의 독립전쟁’을 선포해 하마스 궤멸과 인질 구출을 목표로 대대적인 지상전을 시작했고 가자지구는 인도주의 재앙에 처했다. 2024년 4월에는 이란이 역사상 처음으로 이스라엘 본토를 향해 미사일과 드론 330여 기를 발사하고 이어 이스라엘도 이란 본토를 정면 조준해 보복 공격을 감행하면서 중동 전면전 위기가 급부상하기도 했다. 두 나라는 지금껏 대리조직을 통하거나 비밀작전 방식으로 ‘그림자 전쟁’을 벌여왔으나 전례 없이 직접 맞대결을 벌였고 역내 전략적 지형은 극적으로 변했다. 하지만 다행히 이란과 이스라엘 모두 상대에게 심각한 타격을 주되 확전으로는 이어지지 않도록 신중히 처리했고 양국은 출구 전략에 성공했다. 무엇보다 이란이 이스라엘을 향해 공격을 시작할 때 미·이스라엘·아랍 간 통합 방공체계 협력이 가동하면서 이란발 발사체 99%가 격추됐고 전면적인 군사 대결을 일단락됐다. 통합 방공체계 활약의 배경에는 이스라엘과 아랍 국가 사이에 이란의 팽창주의 억제와 확전 방지라는 공동의 이해관계가 자리 잡고 있다. 2020년 수니파 아랍 국가와 유대 국가 이스라엘이 역사적인 데탕트를 이뤄 아브라함 협정을 맺은 후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 요르단 등은 2021년 새롭게 미 중부사령부의 파트너가 된 이스라엘을 위해 중부사령부의 통합 방위 시스템하에서 이란발 미사일의 레이더 추적 정보를 빠르게 공유했고 요격전에도 직접 참여했다. 이들 아랍 국가는 가자 지구의 인도주의 위기로 시민들의 對이스라엘 반감이 극도로 높은 시기에 아랍 무슬림 국가의 위상이 훼손될 수도 있는 정치적 우려를 뒤로하고 이란의 위협 앞에 이스라엘과 전략적 연합을 선택했다. 9월 이스라엘은 對헤즈볼라 지상전을 시작했고 예멘의 후티 반군을 향해서도 거센 공세를 이어갔다. 10월에도 이란이 프록시 조직 수장의 연이은 암살에 대한 보복이라며 이스라엘 본토로 미사일을 또 발사했고 이스라엘 역시 같은 달 이에 대한 제한적 보복을 단행하면서 두 나라의 숨 가쁜 ‘팃포탯’에 전 세계는 소리도 못 지르며 롤러코스터를 탔다. 그럼에도 양측 충돌이 역내 전면전으로 번지는 파국은 일어나지 않았다. 이스라엘 주도의 역내 역학 구도 재조정 이스라엘은 2023년 10월 하마스의 기습 공격에 속수무책으로 무너진 군·정보 기관의 실패와 국가 안보의 평판 추락을 만회하고 對이란 힘의 우위와 억지력을 회복하기 위해 역내 역학 구도 리뉴얼에 거침없이 나설 것이다. 그러나 이스라엘이 이란 및 이란 프록시를 상대로 전방위 공세를 벌일수록 중동 내 유일한 민주주의 국가임에도 가자지구에서 최악의 인도주의 침사를 초래한 데에 대해 최대 우방국 미국과 국제사회의 비난 수위는 높아질 것이다.  또한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와 극우 성향의 정부 엘리트는 휴전 협상 회피와 생존 인질 100여 명의 귀한 실패에 엄중한 책임을 묻는 국민 다수의 강한 압박을 받을 것이다. 결국 이스라엘이 이란과의 피로한 소모전을 끝내고 힘의 평판 회복에 진전을 이룰지라도 국제적 이미지 추락, 미국과의 신뢰 훼손, 국내 정치 양극화와 사회 분열을 극복하고 해결하기에는 상당한 시간이 필요할 것이다. 2023년 하마스는 이스라엘 남부를 기습 공격해 소규모 키부츠 24곳과 뮤직 페스티벌에서 단지 유대인이라는 이유로 민간인 900여 명, 군인 300여 명을 무참히 살해하고 250여 명을 납치했다. 이에 이스라엘은 하마스의 완전 궤멸을 목표로 가자지구 지상전을 시작했다. 2024년 10월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이 2년째로 접어들면서 가자지구 인구의 90%인 190만 명이 피란길에 올랐고 75%가 적어도 3번 이상 거처를 옮겼으며 절반 이상이 가족과 친척을 잃었고 95%가 기아 위험에 처했다. 팔레스타인 민간인 2만 6,000여 명, 하마스 대원 1만 4,000여 명이 사망했고 요아브 갈란트 이스라엘 국방부 장관에 따르면 하마스 전투원의 60%가 죽거나 다쳤다. 아무리 하마스가 민간인을 인간 방패로 썼다지만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은 시가전 역사상 비전투원 사상자 비율이 높은 부끄러운 전쟁으로 평가받고 있다.1 하마스와 전쟁 중인 남부 전선이 잠잠해지자,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새로운 질서(New Order)’ 작전으로 이란 프록시 수뇌부를 참수해 역내 힘의 구도를 완전히 재편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9월 이스라엘군은 헤즈볼라의 대규모 공격 움직임을 포착했다며 전투기 100대를 띄워 선제 타격했다. 이어 헤즈볼라의 호출기와 무전기를 동시다발로 폭발시켜 통신망을 와해한 후 핵심 사령관과 수장 하산 나스릴라를 표적 공습해 폭사시키고 레바논 남부에서 지상전을 시작했다. 헤즈볼라 수뇌부는 전멸했고 일반 대원의 50%가 제거됐다. 이에 더해 7월 하마스의 알카삼 여단 사령관 무함마드 데이프가 이스라엘 공습으로 폭사하고 하마스의 최고 정치 지도자인 이스마일 하니예 역시 이란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했다가 보안이 삼엄하다는 테헤란 안가에서 이스라엘의 비밀작전으로 암살당했다. 10월에는 하마스 군사 조직의 수장이자 기습 공격의 설계자 야히아 신와르도 사망했다. 가자지구에 이어 레바논 남부마저 인도주의 위기에 처하면서 이스라엘은 국제사회 여론의 뭇매를 맞았다. 복수심에 사로잡힌 이스라엘이 무차별 공습으로 민간인까지 ‘집단 처벌’했다고 국제사회는 분노했다. 5월 국제형사재판소는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신와르 하마스 군사 수장 모두에게 전쟁 범죄를 이유로 동시 체포영장을 청구했다. 노르웨이·스페인·아일랜드는 이스라엘에 항의하며 팔레스타인을 국가로 인정한다고 선언했다. 하지만 이스라엘에 가장 큰 압박을 행사할 수 있는 미국의 조 바이든 정부가 심각한 레임덕에 처함에 따라 이스라엘은 적어도 11월 미 대선 전까지 기회의 창이 열렸다고 판단해 對이란과 이란 프록시를 향한 공격의 기세를 더욱 몰아갔고 휴전 협상을 정면으로 무시했다. 그러나 가자지구의 남부 전선과 레바논 접경지대의 북부 전선 전투가 소강상태에 접어들면서 네타냐후 총리는 군과 정보국 엘리트 및 시민사회로부터 인질 생환 실패에 따른 거센 비난을 받고 사임 압박에 시달릴 것이다. 이란 프록시 지도부 제거의 연이은 성공으로 총리의 입지가 잠시 강화될 수 있으나 70%에 달하는 압도적인 기세의 퇴진 여론이 크게 흔들리지는 않을 것이다.2 군과 정보국 지도부는 하마스의 완전 궤멸이 불가능하다고 총리에게 공개적으로 반기를 들었으나 인질 귀환을 위한 휴전 협상은 이뤄지지 않았다. 네타냐후 총리가 ‘갈등 요소 완전 제거’라는 전략 리뉴얼에 나섰으나 시민들은 여전히 총리가 자신의 정치생명 연장을 위해 전쟁을 장기화하고 둘도 없는 우방 미국과 날을 세운다고 믿고 있다. 사실 중도 성향의 엘리트와 시민사회는 전쟁 이전부터 포퓰리즘과 배타적 민족주의를 선동해 국민 편 가르기에 앞장서고 법치와 민주주의를 후퇴시킨 네타냐후 총리 퇴출을 요구해 왔다. 네타냐후 총리는 역사상 최초로 시기, 배임, 뇌물수수 혐의로 형사 기소된 현직 총리이며 전쟁을 이어가며 구속을 피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아랍 걸프 사유국의 경제 실용주의에 기반한 레버리지 쌓기 이스라엘·이란·이란 프록시 간의 전쟁이 잦아들면 전쟁 직전 활발하게 진행되던 수니파 아랍 걸프 국가와 이스라엘의 데탕트 흐름이 다시 살아나고 미국 중재의 사우디아라비아·이스라엘 국교 수립 논의가 부상할 것이다. 사우디아라비아·아랍에미리에트·바레인 등은 이스라엘의 무차별적인 가자지구 공습을 비난했지만, 이스라엘과의 관계를 단절하거나 이스라엘을 지원하는 미국과 서구에 거세게 항의하지 않았다. 특히 사우디아라비아와 아랍에미리트는 경제 실용주의에 기반해 파격적인 개혁개방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기에 이란 프록시의 약화, 이스라엘과 미국과의 협력 심화가 절실하다. 단 사우디아라비아가 이스라엘과의 국교 수립 협상에서 ‘두 국가 해법’을 강력히 내세우며 이스라엘의 강경 우파를 압박할 것이다. 나아가 미국에게는 업그레이드된 방위 공약과 핵 프로그램 지원을 강하게 요구할 것이다. 동시에 이들 아랍 걸프 국가는 이란에 직접 맞서지 않고 러시아를 고립시키거나 중국을 적대시하지 않은 채 중립 위치를 지키며 자국의 레버리지 키우기에 몰두할 것이다. 수니파 대표국 사우디아라비아의 실세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는 청년 세대의 인식 변화에 맞춰 정권의 사활을 걸고 국가 개조 프로젝트를 시행하고 있으며 최대 우방국 미국의 탈중동 정책과 최대 라이벌 이란의 군사 모험주의를 개혁 성공의 걸림돌이자 정권 생존의 방해물로 인식하고 있다. 특히 이란의 핵무기 개발 시도는 실존적 위협에 직결된다고 여긴다. 이미 2020년 아랍에미리트의 선도로 바레인, 모로코가 시아파 이란의 팽창주의 행보에 맞서고 미국의 공백에 대비하고자 최첨단 기술을 보유한 이스라엘과 데탕트를 맺었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앞으로 열릴 이스라엘과의 관계 정상화 협상에서 이슬람 성지 수호국의 위상을 앞세워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이후 인도주의 재앙에 처한 팔레스타인을 위해 이들의 독립 국가 건설 약속을 양보할 수 없는 조건으로 강하게 주장할 것이다. 동시에 소다자주의 등을 내세워 경제 실용주의 정책에 집중할 것이고 글로벌 사우스를 이끄는 중견국임을 강조할 것이다. 또한 중재국 미국에게 북대서양조약기구나 한미동맹 수준의 상호방위조약 체결과 민간 핵 개발을 위한 우라늄 농축 허용 등을 요구할 것이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산업 다각화 및 외교 다변화를 위해 ‘룩 이스트’라는 아시아 지향 정책을 선언한 후 과학기술, 5G 인프라, 원자력 기술 분야에서 중국과의 협력을 강화했고 대미 방위 협정 협상에서 자국의 레버리지 카드로서 중국과의 적극적인 군사 및 핵기술 협력 가능성을 비쳐왔다. 이에 미국은 사우디아라비아에 공격형 무기 판매 금지 해제, 민간 핵 프로그램 적극 지원을 제시하면서 협력을 끌어내려 노력해 왔다. 하지만 중국의 적극적인 기술 협력 제안에도 사우디아라비아는 기술적으로 더 뛰어나고 안전한 미국을 선호할 것이다. 또한 사우디아라비아와 아랍에미리트 등 수니파 아랍 국가들은 아브라함 협정으로 마련된 미·이스라엘·아랍 통합 방공체계의 가치를 이란과 이스라엘의 첫 직접 충돌에서 절감했다. 따라서 이들 국가는 이란 프록시 조직인 예멘 후티 반군의 미사일과 드론 공격에 대비해 조기 경보와 효과적인 격추 능력을 제공하는 미 중부사령부의 통합 방위 시스템을 적극 활용하고 시스템의 같은 일원인 이스라엘과도 투명한 정보 공유와 협력 과정을 확장할 것이다. 그러나 동시에 이들 아랍 걸프 국가는 2023년 중국의 중재로 이룬 이란과의 관계 정상화 역시 위험에 빠뜨리지 않으려 할 것이다. 2024년 10월 이스라엘 對이란 보복 공격이 임박하자 압바스 아락치 이란 외무장관이 초조해하며 사우디아라비아를 찾았고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는 표면적으로나마 환대하며 역내 안정화와 이슬람 국가 간의 협력에 대해 논의했다. 사우디아라비아와 아랍에미리트 등 아랍 걸프 국가는 이란 프록시 조직의 자국 석유 시설 공격을 두려워하기에 미국에 이스라엘의 이란 석유 시설 공격을 막도록 압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확전 시나리오를 가장 두려워하는 이들 나라는 이스라엘과 협력 관계는 물론 이란과의 관계로 얻은 데탕트 역시 흔들리게 하지 않을 것이다. 이란의 이스라엘과의 정면 대결 회피와 러시아 밀착 이란은 하마스의 궤멸과 함께 최대의 전략자산이자 최고의 프록시 조직인 헤즈볼라의 붕괴 앞에서 당분간 이스라엘과의 정면 대결을 피하고 한발 물러서 전략적 인내를 감내할 것이다. 이란은 단기적으로 위험 회피 전략을 취하면서 특히 이라크의 프록시 조직인 이슬람 저항군 강화에 집중해 ‘저항의 축’ 대리조직의 재정비를 꾀하고 동시에 러시아와 군사협력을 강화하며 러시아·중국 반미연대에 더욱 의존할 것이다. 이란은 러시아에게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사용할 자체 개발 드론에 이어 미사일까지 대량 생산해 전폭 지원하면서 양국 관계는 더 긴밀해질 것이다.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에서는 하마스를 공개 지지하고 반유대주의 발언을 쏟아낸 러시아와 이스라엘의 관계는 앞으로 더 악화할 것이다. 이란은 ‘큰 사탄’ 미국과 ‘작은 사탄’ 이스라엘의 타도를 내건 이슬람 혁명을 중동 전역에 수출하고 역내 헤게모니를 장악하기 위해 무장 프록시 조직을 육성해 왔다. 특히 세계 최대 규모의 비국가 무장 단체인 헤즈볼라를 통해 레바논 국내 정치에서 영향력을 행사하고 이스라엘에 대한 공격도 수행했다. 헤즈볼라는 로켓과 미사일 15만-20만기를 보유해 나토보다도 뛰어난 화력을 자랑하며 시리아 내전에서 수년간 전투 경험을 쌓은 베테랑 전투원 2만 5,000여 명도 보유하고 있다.3 이란은 헤즈볼라·하마스 등의 무장 프록시와 자체 생산 저가 미사일이 오랜 제재로 취약해진 이란의 군사력을 보완하고 패권 추구의 동력이 될 거라 여겼다. 그러나 2024년 9월 이스라엘이 역내 역학 구도 재편을 위한 ‘새로운 질서’ 작전을 개시해 헤즈볼라의 거점 지역을 무차별 폭격할 때 이란은 전력을 다해 프록시를 돕지 않았다. 조직의 궤멸을 앞둔 헤즈볼라가 긴급 도움을 요청했을 때조차 이란은 ‘타이밍이 적절치 않다’라며 미온적 태도를 보였다. 당시 이란은 온건 성향의 마수드 페제시키안 신임 대통령을 앞세워 유엔총회에 참석해 핵합의 복원 협상과 제재 해제를 위한 유화 제스처를 선보였다. 2023년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초기에도 이란은 자국의 하마스 기습 공격 연루설을 강하게 부인하며 하마스를 위해 전쟁에 개입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분명히 밝혔다.4 미국의 고강도 제재에 따른 경제 파탄과 히잡 강제 착용 반대 시위에 대한 유혈 진압이 가져온 민심 이반 앞에서 이란의 강경 보수파 지배층은 대리조직의 운명보다 정권 생존을 더 중요하게 여긴다. 이란은 전쟁의 대가를 치룰 수밖에 없는 확전을 원치 않고 이들에게 이제 하마스와 헤즈볼라는 전략적 자산이 아닌 부담으로 전락했다. 최고 종교 지도자가 투표 참여를 적극 독려했음에도 2024년 3월 총선과 7월 보궐 대선은 역대 최저 투표율을 기록해 성난 민심이 드러났다. 에브라힘 라이시 대통령 집권 시기 리알화 가치는 절반 이하로 떨어졌고 인플레이션은 40%이상으로 치솟았으며 국민은 경제적 어려움에도 역내 프록시 조직에 막대한 자금을 제공하는 정권에 격렬히 항의해 왔다.5 앞으로 이란은 당분간 프록시 재정비에 돌입하며 러시아와의 협력에 더욱 의존할 것이다. 이란은 러시아에게 드론을 꾸준히 대량 공급하면서 양국 관계는 더 끈끈해졌다.  러시아는 자국에 드론은 물론 미사일도 공급할 계획인 이란이 이스라엘과의 전면전에 말려 들어갈 것을 우려해 이란에 대이스라엘 직접 보복에 신중할 것을 주문한 것으로 알려졌다.6 한편 이스라엘은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후 미국 주도의 對러시아 제재에 참여하지 않고 우크라이나에도 공격용 무기가 아닌 레이더 장비만 제공했으나 러시아는 이스라엘을 맹렬히 비난했고 두 나라 관계는 최악으로 치달았다. 지난 10년여 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이슬람 급진주의 세력을 응징하는 네타냐후 총리의 결단력을 칭송했으나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에서는 하마스를 공개 지지했다. 하마스는 러시아에 대한 감사를 공개적으로 표하면서 가자지구에 있는 러시아제 칼라시니코프 소총과 총알 제조 공장의 존재를 공개하며 양국의 밀착 정도를 과시했다.7 2024년 이란·중국·러시아는 2018년 이후 5번째로 오만만과 아라비아해에서 3국 군사훈련을 실시했다. 하지만 이러한 긴밀한 군사적 관계에도 불구하고 러시아와 중국은 이란의 경제적 어려움에 큰 도움을 주지 않고 있으며 특히 중국은 대이란 투자보다는 아랍 걸프 국가와의 경협에 더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또한 이란은 반미연대와 빠르게 밀착하는 동시에 핵개발에 집중해 자국의 對미 레버리지로 삼을 것이다. 나가며 2025년 중동에서는 역내 질서 리뉴얼을 둘러싸고 이스라엘,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 이란 등 주요국들의 발 빠른 전략 재구성이 이뤄질 것이다. 한편 이스라엘이 휴전 협상을 압박하는 미국을 패싱하고 미국의 對이스라엘 제동력을 약화하면서 미국은 중국 견제를 위한 탈중동 정책과 중동 안정화 사이의 딜레마에 빠질 것이다. 그럼에도 미국의 탈중동 정책은 초당적 의제이기에 차기 대통령으로 누가 당선되더라도 미 중부사령부 주도의 지역 방위 시스템 제도화에 박차를 가하며 이스라엘과 아랍 걸프 국가 등 역내 우방국이 미국의 공백을 함께 준비하며 안보 불안을 해소하도록 도울 것이다. 또한 중동 지역 내 러시아·중국·이란의 반미연대에 맞서 여러 아랍 국가와 이스라엘이 안보 협력을 다져야 한다고 주장하며 그 과정에서 미 중부사령부도 헌신하겠다고 강조할 것이다. 더불어 카멀라 해리스 민주당 대선후보 겸 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대선후보 겸 전 대통령 모두 이스라엘이 전쟁을 끝내길 원한다고 밝힌 만큼 2025년에는 가자지구의 전후 재건 사업이 미국의 중요한 중동정책 의제로 떠오를 것이다. “Has the war in Gaza radicalised young Palestinians?,” The Economist, October 3, 2024; Atlantic Council experts, 2024, “One year after Hamas’s October 7 terrorist attacks, here’s how the region has changed,” MENASource, Atlantic Council, October 4. ↩︎Dina Kraft, 2024, “‘Enough is enough’: In Israel, rationale for war trumps distrust of leaders,” 2024, The Christian Science Monitor; Michael Scollon, ”Israel ‘Very Polarized’ One Year After October 7 Attack,“ Radio Free Europe/Radio Liberty, October 07, 2024. ↩︎Council on Foreign Relations Editors, 2024. “What Is Hezbollah?,” Backgrounder, October 29. ↩︎Arash Reisinezhad, 2023 “The 7 Reasons Iran Won’t Fight for Hamas: A close look at Tehran’s thinking about escalating the war in Gaza,” Foreign Policy, December 4 ↩︎“Iran election hopefuls struggle to offer fix for economic woes,” Reuters, June 26, 2024; Andreas Becker and Thomas Kohlmann, 2024, “Iran and the cost of a war with Israel,” DW, October 2. ↩︎Nikita Smagin, 2024, “Iran Shouldn’t Expect Russia to Come Riding to Its Rescue,” Carnegie Politika,Carnegie Endowment for International Peace, October 14; Patrick Wintour, 2024, “Putin reportedlycalls for Iran to limit damage in any retaliation against Israel,” The Guardian, August 2024. ↩︎Anna Borshchevskaya, 2023, “Russia’s Relationship with Hamas and Putin’s Global Calculations,”Policy Analysis, the Washington Institute for Near East Policy; Ronen Zvulun, 2024, “Israeli forcessay they locate large underground weapons factory in Gaza,” Reuters, January 9 ↩︎ #### [에너지레포트] 한전경영연구원, 미 대선 후보 공약에 따른 에너지 정책 영향성 트럼프 전 대통령의 에너지 분야 예상 정책 대선까지 5개월가량 남은 현 시점, 트럼프 전 대통령은 여론조사에서 근소한 차이로 바이든 대통령을 앞서고 있어 재선 가능성이 꽤 높은 편인데요. 트럼프 후보가 내세우는 주요 정책은 대선 캠프 공식 사이트를 통해 발표한 Agenda 47을 통해 유추해볼 수 있습니다. Agenda 47에서는 정치, 경제, 교육, 의료 등 총 32개 이슈에 관해 소개하며, 그 중 에너지 분야 정책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바이든 정부의 환경의제를 중단하고, 인플레이션 억제와 제조업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미국 시민들에게 가장 저렴한 에너지와 전기를 제공하는 데 주력할 것으로 보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 바이든 정부의 친환경 에너지 정책으로 인해 에너지 비용이 상승해 원자재, 운송, 제조 등 모든 분야의 가격이 인상되었다고 판단했는데요. 이를 해결하기 위해 화석연료 생산과 사용에 대한 규제 폐지를 추진 중입니다. 실제로 원유∙가스∙석탄 생산업체에 대한 세금 감면 제공, 연방정부 토지에서의 석유 가스 시추 허가 절차의 완화, 화석연료 발전소 건설, 천연가스 공급을 위한 신규 파이프라인 프로젝트 승인 가속화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습니다. 더해서 소비자 에너지 비용 증가를 유발하는 재생에너지 보조금은 폐지하고, 원자력 에너지 생산을 지원하는데요. 기존 원전은 연장 운전하고, 소형모듈원전(SMR) 개발을 위해 투자할 계획입니다. 보고서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미국의 에너지 부문 지배력을 높이고, 에너지 안보를 강화하기 위해 석유와 천연가스 등의 에너지 공급 능력을 확대해 갈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미국의 에너지 위기를 자원 부족이 아니라 과도한 녹색정책 때문으로 보고 있죠. 환경 기후 대응 전략보다는 안정적이며 저렴한 에너지 사용이 가능하도록 석유 및 천연가스 등의 공급 확대가 필요하다는 입장입니다. 또한, 대통령 당선 이후 파리기후협정을 탈퇴한 바 있는 트럼프 전 대통령은 여전히 파리기후협정에 대해 부정적입니다. 그는 파리기후협정은 신규 석탄 석유 천연가스 생산을 위한 투자에 스스로 장애물을 설치한 것과 같으므로 당선 시 협정에서 즉시 탈퇴하겠다고 공언했죠. 그리고 에너지 생산을 방해하는 모든 규제를 개선하고 에너지 개발 프로젝트를 중단∙지연시키는 뉴딜 정책과 환경주의자에 맞서 미국을 위한 에너지 정책을 다시 도입하겠다는 공약은 확실하게 ‘친환경’보다는 ‘경제성’에 무게중심이 쏠려 있습니다. 이는 현실적인 실현 가능성 유무를 떠나 기존 바이든 정부의 친환경적인 에너지 정책과는 확실히 차별화된 정책임은 분명합니다. 이외에도 트럼프 전 대통령은 배기가스 규제로 자동차 관련 일자리 11만 7천개가 사라지고, 전기차가 확대되어 배터리 공급 절반 이상을 담당하는 중국에 대한 의존도가 증가하면 미국 자동차 산업이 약화할 수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때문에 트럼프 전 대통령이 당선되면, 내연기관 자동차에 적용되는 배기가스 규제를 완화하고, 전기차 확대 정책은 철회할 수 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 에너지 정책의 영향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인프라 투자 및 일자리 법안(IIJA1)과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을 폐지하고 청정에너지 프로젝트에 대한 보조금을 없애거나 축소시킬 수 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이 그린뉴딜 정책에 대해 여러 차례 부정적인 의견을 밝히고 있어, 당선 시 지금의 재생에너지 지원 법안 폐기를 추진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분석됐죠. 이러한 그린뉴딜 정책 폐기 시도로 인해 에너지 전환 목표 달성에 차질이 생기고, 전기화 확대 추진력 감소와 함께 청정 에너지를 비롯한 석유, 가스 기업의 친환경 전략이 약화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청정 기술 및 프로젝트를 지원하는 약 4,000억달러(550조원) 규모의 에너지부(DOE) 자금이 축소 또는 폐지되면, 에너지 전환 목표 달성이 지연될 것입니다. 그렇지만 탄소포집, 저장 및 활용(CCUS) 기술은 석유, 가스 업계의 미래 핵심 산업 중 하나이기 때문에 관련 프로그램 폐지 시 업체들의 큰 반발이 예상됩니다. 또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재집권하게 되면, 미국의 주별 에너지 규제기관이 적절한 전력 자원 조합을 결정하는데 더 많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규제가 가능한 예전의 전력시장 체계로 돌아갈 가능성이 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과 보수 인사들은 지역송전기구(*RTO2/ISO)가 운영하는 도매 전략 시장이 실제로 사람들에게 큰 혜택을 주지 못한다고 판단, 지속적으로 부정적인 태도를 보여 왔습니다. 특히 RTO/ISO가 정한 복잡한 시장구조로 정부의 개입과 특정 전원에 대한 선호가 모호해지는 점을 최대 단점이라 지적합니다. 이 때문에 트럼프 전 대통령은 재생에너지 보조금에만 몰두하고 있는 현재 시장 구조에서 과거 규제 모델로 회귀가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당선되면, 에너지부의 LNG 수출 프로젝트 개입을 중단하고, 경제적으로 취약한 지역부터 수출 프로젝트를 승인할 것이라고 약속했습니다. 이는 LNG 사업에서 정치적, 환경적 간섭을 하지 않고 LNG 수출을 확대하겠다는 의미인데요. 또한, 트럼프 전 대통령은 화석연료 채굴이 지속돼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으므로, 석유와 가스전 개발 파이프라인 건설 등 화석연료 개발도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 예상됩니다. 마지막으로 위에서 언급했듯이, 트럼프 전 대통령은 본인의 재임 시기에 원전 발전량이 사상 최대였다는 점을 언급하며 원자력 관련 각종 규제 요건과 인허가 절차 간소화로 비용을 낮추고 소형모듈원전(SMR) 개발을 위해 노력할 것으로 보입니다. 원전 건설과 운영 외에 원전 원료의 해외 의존을 낮추고 미국 내 조달 확대를 추진할 가능성이 높죠. 다만 미국 내 원자력의 경제성을 고려할 때 신규 원전 건설은 쉽지 않고, 정책의 실효성은 낮을 것이란 전망입니다. 실제로 30년 만에 처음으로 건설된 미국 조지아주 보그틀(Vogtle) 원전도 최초 계획보다 7년이나 지연됐고, 건설비용도 예산보다 160억달러(22조3천억원) 초과 투입됐습니다. 미국 대선 후보들이 에너지 정책에 관심을 보이는 이유 바이든 대통령은 핵심 정책인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을 통해 전기차 보조금을 지급하는 등 청정에너지로의 전환에 중점을 두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경제적인 전통 에너지로 복귀를 추진합니다. 이처럼 에너지 분야는 두 후보가 가장 극명하게 정책 차이를 나타내는 분야입니다. 이는 에너지 산업이 유권자 표심에 큰 영향을 주기 때문인데요. 특히 무디스의 한 수석 이코노미스트가 CNN과 인터뷰에서 주유소 휘발유가 갤런당 4달러를 넘을 경우 트럼프 전 대통령이 승리할 것이라 분석할 정도로, 주유소 휘발유 가격은 미국 유권자 표심과 직결됩니다. 이는 휘발유 가격이 미국의 핵심 정책 이슈이자 국민들의 생활과 직접적으로 연관된 인플레이션 문제와 밀접하게 맞물려 있기 때문인데요. 트럼프 전 대통령이 바이든 정부의 에너지 정책을 저격한 이유라 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미국 대선 결과에 따라 에너지 산업의 정책과 규제가 많은 변화에 직면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에너지 기업의 실적과 주가는 정책만으로 결정되지 않을 겁니다. 에너지 업종의 성적은 대체로 국제 유가와 궤를 같이합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재임 기간에 전통 에너지 산업 규제를 풀고, 유권자에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유가 상승을 경계해 산유국에 견제구를 날려왔으며, 이후 코로나19 위기 발생까지 겹쳐 유가가 급락했었습니다. 반면 바이든 정부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이스라엘·하마스 분쟁, 산유국 감산이라는 외부 변수로 유가가 급등했죠. 즉, 대선 결과가 원유 수요와 유가에 대한 영향을 줄 것은 분명하지만, 현시점의 ‘글로벌 불확실성’을 무시할 수 없다는 의미입니다. 물론, 트럼프 전 대통령의 에너지 관련 공약은 분명하게 기후 위기 대응력을 높이려는 글로벌 에너지 환경 흐름을 거스르고 있기에, 그가 재집권하게 되면 세계 에너지 관련 정책에 상당한 갈등이 불가피해질 겁니다. 이 때문에 바이든 정부의 정책이 유지되는 경우보다는 에너지 업계에 큰 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그렇지만 기후 위기 대응은 거스를 수 없는 대세이고, 트럼프 전 대통령 에너지 정책의 핵심은 기존 에너지로의 회귀이지, 전혀 새로운 방향의 에너지 정책을 향해 나아가는 건 아닙니다. 즉, 대선으로 인한 에너지 정책의 변동 역시 글로벌 불확실성과 마찬가지로 에너지 업계가 대비해야 할 변수 중 하나일 뿐이죠. 이제 미국 대선까지 5개월. 남은 시간 잘 준비하면, 내년부터 시작될 에너지 정책 변화의 물결을 잘 헤쳐 나갈 수 있을 겁니다. IIJA : Infrastructure Investment and Job Act 인프라 투자 및 일자리 법안 ↩︎RTO : Regional Transmission Organizations, *ISO : Independent System Operators ↩︎ #### [에너지리포트] BCG, 정유사의 미래를 결정지을 세 가지 필수 능력  10년 후 최대 30%까지 떨어지는 정제량, 정유사의 선택은? 위축되고 있는 정유 산업에서 대기업이 미래를 주도하게 될 것이라는 점은 명백합니다. 무역 차질과 환경 규제는 재정적 부담으로 작용하며, 이는 경쟁력이 부족한 기업들에게 더욱 큰 압박을 가할 텐데요. 예를 들어, EU에서는 유럽연합 배출권 거래제에서 무상 할당의 단계적 폐지로 인해 배출 비용이 증가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러한 규제 변화는 일부 정유사의 경쟁력을 약화시키고, 향후 수익성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BCG는 비용 구조를 강화하려는 수많은 정유사와 협력해 왔습니다. 누군가는 이를 ‘회복 탄력성 구축(building resilience)’이라 부르기도 하고, 다른 누군가는 ‘비용 혁신(cost transformations)’이라고 표현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용어는 다를 수 있지만, 이 기업들이 취하는 조치와 구축 중인 역량은 출발점이나 향후 계획과 관계없이 모든 정유사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참고할 수 있는 일종의 플레이북(전략 매뉴얼)이라 할 수 있습니다.   정유사가 비용을 개선할 수 있는 방법은 다양하며, 운영 및 최적화 계획, 정기 유지 보수, 대정비 작업(TA), 에너지 및 배출, 인건비, 그리고 기타 운영 비용 항목으로 크게 여섯 가지 주요 영역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정유사의 비용 혁신을 이끄는 세 가지 필수 능력  위 이미지에서 볼 수 있듯 정유사들이 앞으로 겪게 될 변화와 도전에 대응하기 위해 갖춰야 할 세 가지 핵심 능력은 견고한 변화 관리, 운영 효율성 강화, 그리고 디지털 혁신입니다.  첫 번째는 견고한 변화 관리 능력입니다. 기업이 실행을 추진하며 발생하는 어려움을 극복하려면 끈기와 강력한 변화 관리 역량이 필수적인데요. 프로그램 관리 조직(PMO)은 다양한 작업에서 나오는 인풋을 명확한 실행 계획으로 통합하고, 정유 공정을 업계 최고 수준의 관행에 맞게 재설계하여 성과 달성을 보장하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PMO는 성과 기준을 설정하고, 가치 창출 및 기회 도출, 개선 영역의 우선순위 지정, 진행 상황 모니터링 및 시정 조치 실행을 총괄하여 조직의 목표 달성을 이끕니다.   두 번째는 운영 모델의 재구성입니다. 프로세스의 변화는 종종 적절한 자산 배분과 현장 수준에서 의사 결정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소유권과 책임의 전환을 요구합니다. 리더십은 조직의 가치를 창출하고 팀 역량을 강화하는 데 집중해야 합니다. 성과 지향적인 문화를 정착시키려면 채용 및 승진 관행의 개편, 커리어패스의 재정의, 성과 관리 및 인센티브 제도의 개정 등이 필요합니다. 운영 모델은 비생산적인 활동과 워크플로우에서의 병목 현상 및 장애물을 제거하고, 개선책을 도입할 수 있어야 합니다.  세 번째는 디지털 도구와 AI의 활용입니다. 이는 비용 대비 성능에서 획기적인 변화를 이끌수 있는 강력한 수단입니다. BCG는 정유사와 관련된 총 7가지 분야(기획, 운영, 자산 관리, 유지 보수, 안전, 지원, 상업적 거래)에서 포괄적인 솔루션을 도출했습니다. 이를 종합적으로 적용하면, 원유 배럴당 정제 비용을 0.4달러에서 1.45달러까지 절감할 수 있다고 보고하고 있습니다. 시장을 선도하는 정유사들은 이미 계획 수립, 일정 관리, 최적화, 자산 관리 전반에 걸쳐 고급 분석 기술을 활용하여 수익성과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으며, 디지털 도구와 AI는 프로세스 워크플로우를 재설계하고, 작업자 지침을 간소화하며, 최적화 가이드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등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있습니다. 생성형 AI와 AI 에이전트는 차세대 AI 혁신을 이끌며 더 높은 효율성을 실현하고 있습니다.  변화의 여정, 정유업계의 미래를 위한 전략적 선택 앞으로의 10년은 정유사들에게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입니다. 산업의 위축과 대체 에너지원의 확대 속에서, 정유사들은 더 이상 과거의 방식으로는 경쟁력을 유지할 수 없습니다.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기 위한 전략적 선택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단기적인 비용 절감을 위한 인력 감축이나 일시적인 조치만으로는 큰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지속 가능한 변화를 위해서는 장기적인 시각과 전략적인 투자, 그리고 견고한 변화 관리가 필요합니다. 경영진은 조직 내 비효율적인 구조를 면밀히 살펴보고, 부가가치가 낮은 활동을 줄여 확보한 자원을 미래 혁신을 위한 과제에 재투자해야 할 것입니다.  GS칼텍스는 이러한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으며, 미래를 위한 혁신적인 비용 절감과 운영 효율성 강화를 위한 실행 계획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 환경 속에서도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기업 문화의 혁신과 체계적인 변화 관리를 함께 실현해 나가고자 합니다.  #### [에너지리포트] IMO 2020 환경규제 시행에 따른 석유 시장 전망 IMO 2020란? 2020년 1월부터 IMO(국제해사기구)의 규제 강화에 따라 모든 선박은 황함량이 0.5% 미만인 해양 연료를 사용해야함. IMO의 조치는 현행 3.5% 황함량 상한선을 대폭 강화한 것으로, 현재 벙커 연료의 평균 황함량인 2.5% 수준 대비 5배의 감소를 의미함. 이에 따라, 해운업계는 IMO 규제의 준수를 위해서, Scrubber(배출가스 정화시스템)를 설치하고 고유황 연료유(HSFO, High Sulfur Fuel Oil)를 계속 사용할 수 있으며, 해양경유(MGO, Marine Gas Oil), 또는 0.5% 미만의 초저유황 연료유(VLSFO, Very Low Sulfur Fuel Oil)를 사용하거나, LNG로의 연료전환 등의 옵션이 있음. IMO 2020 용어 자세히 보기 IMO 2020 규제 시행에 따른 해양연료 수요변화 전망 * 2020년 IMO의 해양연료 황함량 규제 강화의 시행에 따라 해양연료 믹스는 극적인 변화를 맞이할 것임. IEA의 base case는 1960년대 이래 가장 널리 해양연료로 사용되어온 고유황 연료유(HSFO, High Sulfur Fuel Oil) 수요는 2019년 3.5mb/d에서 2020년 1.4mb/d로 감소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음. * 반면, 2020년 해양경유(MGO, Marine Gas Oil) 수요는 0.9mb/d 에서 2.0mb/d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며, 새로 도입되는 초저유황 연료유(VLSFO, Very Low Sulfur Fuel Oil)의 수요는 1.0mb/d에 이를 것으로 보이지만, 초기에는 혼합유분의 가용성 여부와 호환성 문제로 인해 다소 제한적일 것임. * 하지만, 이러한 문제는 조속히 해결될 것임. 초저유황 연료유(VLSFO)는 경유 대비 가격경쟁력이 우위에 있기 때문에 2020~2024년에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해양연료로 부상하여, 초저유황 연료유의 수요는 2020년 1.0mb/d에서 2024년 1.8mb/d로 상승할 것임. 해양경유(MGO)의 수요는 2020년에 정점(2.0mb/d)에 이른 후 2024년 1.8mb/d로 감소할 것이며, 소형선박의 견고한 수요기반과 넓은 가용성으로 인해 지속적으로 이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됨. * 2020년 일부 선박들은 초저유황 연료유의 가용성 부족과 비용 부담으로 IMO 규정을 준수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며, 이들 선박의 수요는 약 70만b/d (벙커수요의 16%)에 이를 것임. 그러나 이러한 미준수 해양연료의 수요 규모는 2021년 30만b/d, 2024년에는 6만b/d로 크게 감소할 것임. 벙커연료 수요 증가 속도는 둔화될 것으로 전망 * 벙커연료 수요는 지난 10년 동안 연평균 2.5%씩 성장했으며, 2019년에도 무역분쟁이 심화되지 않는 한, 2.6%가 증가한 4.4mb/d에 달함으로써 새로운 기록을 세울 것으로 전망됨. 2020년에는 연료가격 상승에 의한 해운업계의 부담으로 경기둔화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으며, 2012년 이후 최저 수준인 0.3%의 성장이 예상됨. 2021~2024년 사이 IEA의 예측은 벙커수요가 계속 증가하지만, 연간 1.8%에 불과할 것으로 보고 있음. * 해운업계는 규제강화로 인해 수백만 달러에 달하는 스크러버 투자를 선택하거나 MGO나 VLSFO등 비싼 연료로 전환함으로써 발생하는 운영비용의 상승을 받아 들여야할 것임. 대부분의 전망에 있어 유가의 대폭적 하락은 발생하지 않을 것이며 IEA가 근거로 삼은 브렌트유가는 2024년까지 $60/bbl수준임. 따라서 2020년 해운업계는 급격한 연료비용 상승을 맞이할 것으로 보이며 이는 선박 운영자들에게 사업활동을 제약하는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수송수요에 영향을 줄 것임. 해양연료 부문은 전반적인 경제상황뿐 아니라, 유가의 향방에 빠르게 반응하는 경향이 있음. 예를 들어 벙커연료 수요는 2010~2014년 고유가 시기에 1.2%감소한 적이 있음. 고유황 연료유는 2020년 수요 붕괴 이후 2024년까지 점진적으로 감소 * IEA의 base case는 2020년 경유가격의 20% 상승을 예상하고 있으나, 제도의 엄격한 시행이 추진된다면 경유가격이 두 배 이상 급등할 가능성이 있음. 고유황 연료유 가격은 급격히 하락하여 전력 및 시멘트 산업에서의 사용량이 증가할 것임 * 정유산업은 신규 설비 및 수율 변화에 대한 투자로, 2018~2024년 사이 경유 생산을 2.3mb/d (+8%) 증가시킬 것이나, 시장은 타이트한 상황을 이어갈 것임. 반면, 연료유 생산은 0.9mb/d (-14%)이 감소함에도, 2023년까지 공급과잉이 유지될 것으로 보임. * 고유황 연료유(HSFO)의 수요는 미준수 선박 및 스크러버 설치 선박에서의 빠른 흡수에 힘입어 2024년까지 1.0mb/d이상을 유지할 것임. 스크러버 설치 선박의 수는 2024년 말까지 약 5,200척에 이를 것이며, 정유업계가 경유 생산량을 증가시킴에 따라 스크러버 개조는 2021년에 현저하게 늦어질 것임. 스크러버 선박에서의 HSFO 수요는 2022년에 약 1.0mb/d로 안정화될 것임. LNG의 벙커연료에서의 비중은 작지만 점진적으로 성장해갈 것임 * LNG는 벙커연료 믹스에 있어 제한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며, 2018년 10kb/d 미만에서 2024에서 90 kb/d로 급격히 증가하지만 완만한 성장세를 나타낼 것임. 대부분의 투자는 크루즈 선박 컨테이너 부문에서 발생할 것임. * 현재 벙커연료로서의 LNG수요는 북서부 유럽, 지중해 및 중앙아메리카 지역에 한정된 시장임. 2018년 말에 200척미만의 선박이 운항되었으며, 그 중 대다수가 승객, 차량 및 컨테이너 운송사업에서 운항중인 소형선박임. 결론적으로 2018년 말 LNG수요가 연료유 환산 1만b/d보다 크지 않은 것으로 추산하며, 대규모 신규수주 덕분에 2019~2024년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 브릿지 에너지 LNG, 제 2 전성시대 맞이하다! ※본 콘텐츠는 대한석유협회에서 발행한 조사보고서를 발췌하여 재구성한 것입니다.※본 콘텐츠의 IP/콘텐츠 소유권은 대한석유협회에 있으며 Reproduction을 제한합니다. GS칼텍스에 의해 작성된 본 콘텐츠는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4.0 국제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으며, 대한석유협회의 저작물에 기반합니다. #### [에너지리포트] 독일의 디젤차 vs 전기차 CO₂ 배출비교 에너지 전환 투자와 CO2 배출 현실 독일은 현재 매년 재생에너지에 상당한 투자를 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CO2 배출량은 예상했던 수준만큼 감축되고 있지는 않음. 특히 수송 부문의 CO2 배출량은 <2030년까지 최소 40% 감축> 목표에도 불구하고, 수년간 실질적으로 변화가 없음 이런 이유로 독일 수송용 연료 수요가 수년간 감소되지 않는 데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큼. 비록 휘발유, 경유에 대한 의존도 축소가 분명 어려운 일이지만, 정치권과 언론/대중은 전기자동차 도입 확산을 통해 문제 해결에 큰 기대를 걸고 있음 정치권은 기후변화에 대한 효과적인 대응방안의 일환으로 자동차용 휘발유, 경유 소비 감축을 명제로 하여 상기의 전기차 도입 확산을 정당화 하고 있음. 전기차는 기술적 관점에서 부품/기기의 단순함으로 내구성 양호, 정숙 주행의 장점이 있음 특히 도심의 자동차 미세먼지와 질소산화물은 심각한 스모그 발생에 일정 부분 기여함. 이런 측면에서 전기 자동차/철도는 상당한 개선을 보임. 중국은 전세계 전기차/버스 시장을 선도하는 국가로 부상하고 있음 전기차가 운행과정에서 CO2 배출이 없다는 EU 입법가들의 주장에 의심의 여지는 없지만, 수력 발전이 대부분의 발전원을 차지하는 노르웨이에서조차 전기차의 ‘제로(Zero) 배출’은 완벽하게 들어맞는 말은 아님. 왜냐하면 전기차 생산 및 전기배터리 생산과정에서 배출되는 CO2는 감안되지 않고 있기 때문임. 더욱이 EU 국가별로 처한 발전 믹스 현실상 한편에는 친환경 에너지, 원자력 에너지가 있는 반면 다른 한편에는 화석연료 발전으로 구성되어 있어 해당 국가별 발전믹스가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지도 전기자동차의 CO2 배출산정에 영향을 미침 따라서 본 원고에서 독일의 발전믹스 현황을 검토함. 비교 대상이 되는 전기차, 디젤차로는 비슷한 크기의 테슬라 신형 모델 3과 메르세데스 벤츠 C 220d로 함. 시험 방식은 NEDC 방식을 적용 EU의 신차 배출기준(CO2 g/km) : (‘15년) 130 → (‘20년) 95 → (‘30년) 59 이는 100km 주행시 경유 2.2L, 휘발유 2.6L에 해당함 : 비현실적인 수치 만약 2030년 기존 차 : 전기차의 생산비중이 29:71인 경우, 기존 차는 100km 주행에 7.9L까지 허용 가능. 만일 동 비율이 5:5일 경우, 기존 차는 4.4L만 소비 단, 전기차가 확대되어도 ‘세컨드 차’ 활용에 그친다면 상기 EU 기준은 여전히 비현실적 독일의 전력 생산 구조 (2018년) 발전 믹스 : 화석연료 52.6%, 재생에너지 35.6%, 원자력 발전 11.8% 2018년 독일의 총 발전량은 642.4TWh 평균 독일 발전원 CO2 배출계수 : 0.55kg/kWh 디젤차, 전기차의 CO2 배출 디젤 엔진의 CO2 배출 디젤의 주행 단계에서의 CO2 배출 : 117g/km 디젤의 상류부문 단계에서의 CO2 배출 : 상기 수치의 21% 수준(24g/km)⇒ 디젤 엔진의 최종 CO2 배출 : 141g/km 전기차 배터리 모터의 CO2 배출 테슬라 신형 모델 3의 전기 소모 : 100km 주행에 15kWh 충전(NEDC 기준) 에너지 소비에 있어 CO2 배출 수반여부는 발전 에너지원 종류에 따라 좌우됨.친환경 에너지, 원자력 발전 및 풍력/태양광 발전의 CO2 배출량 산정은 아주 미미함 다만 바이오연료에서는, 메탄(CH4)이 배출되는데 이것이 CO2로 전환됨 메탄(CH4)은 CO2처럼 지표면보다 햇빛을 72배 더 많이 흡수하며, 점진적으로 산화되어 물과 CO2가 됨. 100년 이상의 기간 동안 메탄(CH4)은 CO2보다 25배 더 큰 온실가스 효과를 가진 것으로 추정됨 현존하는 재충전/재사용 전기로 구동되는 전기차의 경우에 있어서 CO2 배출이 ‘0’인 것에 대한 논쟁이 종종 제기됨. 하지만 이들 친환경 전력이 다른 부문에 사용하게 되면 보다 많은 CO2 배출이 발생하게 되는 점을 감안하면, 전기차의 친환경성은 신뢰가 감 전기차에 탑재된 배터리에서의 CO2 배출에 대한 고려도 필요함 배터리 내 리튬, 코발트, 망간은 가공 처리에 에너지 투입량이 많이 소요됨. 예를 들어 리튬 이온 배터리의 경우 생산 및 재활용에 상당한 CO2 배출이 수반되며, 반복되는 재충전으로 배터리 수명이 제한적임 Romare und Dahllöf 연구(2017)에 따르면, 배터리 kWh당 145kg~195kg의 CO2가 배출됨. 테슬라 배터리 75kWh를 적용할 경우, 추가적인 CO2 배출량은 10,875kg~14,625kg임 배터리 내구연한 10년, 연간 주행거리 15,000km를 가정할 경우 주행거리(km) 당 배터리 생산 및 재활용에 따른 CO2 배출량은 73g~98g으로 추정됨⇒ 그러므로, 전기차가 트랜스미션을 포함한 디젤 엔진보다 구조/부품이 단순하여 생산이 용이하다는 인식. 그리고 전기차 생산에 에너지 투입량이 상대적으로 적다는 인식에 대하여 논쟁(argue)이 있을 수 있음 전기차의 CO2 배출 ① 석탄 발전(무연탄) 기반 전기로 충전할 경우 주행 단계에서의 CO2 배출 : 159g/km 배터리 생산/재활용 단계에서의 CO2 배출 : 73~98g/km⇒ 최종 CO2 배출 : 232~257g/km ② 가스 발전 기반 전기로 충전할 경우 주행 단계에서의 CO2 배출 : 83g/km 배터리 생산/재활용 단계에서의 CO2 배출 : 73~98g/km⇒ 최종 CO2 배출 : 156~181g/km 석탄으로 달리는 전기차 vs 휘발유로 움직이는 내연기관차, 누가 더 청정할까? 독일의 에너지믹스와 전기차 앞서 소개된 비교 방식은 전기차에 충전되는 전기가 전부 석탄 또는 가스 발전에서 생산된 경우를 가정했을 때 CO2 배출량 비교임 이에 보다 현실적인 방식으로, 독일의 평균 발전원별 CO2 배출계수(0.55kg/kWh)를 적용했을 경우의 전기차의 CO2 배출량은 156~181g/km임⇒ 이는 디젤 엔진(141g/km) 대비 11%~28% 보다 많이 배출되는 수준 만약 독일의 원자력 발전이 이미 결정된 바대로 가동 중지가 되고, 초기의 원전 발전 감소분이 석탄화력 발전으로 대체된다면, 독일의 발전믹스가 보다 CO2 고밀도화가 되어 상기의 전기차 CO2 배출량은 보다 크게 산정될 것임 원전 발전분을 Hard coal(무연탄 등)로 보완할 경우, 추정되는 배출계수는 0.68kg/kWh 여기에 테슬라의 100km 주행에 소모되는 전력 15TWh을 곱하면, 주행단계에서의 전기차의 CO2 배출량은 102g/km 주행거리(km)당 배터리 생산 및 재활용에 따른 CO2 배출량은 73g~98g을 더하면⇒ 원전 가동 중지 이후 무연탄 발전으로 전력이 대체될 경우, 전기차의 최종 CO2 배출량은 175~200g/km 수준이 됨, 이는 디젤 엔진의 최종 CO2 배출량 141g/km* 대비 약 42% 더 많이 배출되는 결과임⇒ 141g/km = 주행단계 117g/km + 디젤 상류부문 배출량 24g/km 주유소에서도 전기차 충전이 가능하다, 심지어 빠르게! 수소차의 CO2 배출 수소차는 차량 운행과정에서 연료전지에서 전기를 발생하여 에너지를 얻음. 수소는 물을 전기분해 하여 얻을 수 있음. 수소차는 배터리 전기차보다 구조가 복잡하지만 이런 점에서 독일 입장에서는 보다 유리할 수 있음. 수소 자체는 천연가스와 종종 비교되는데, 대규모 저장을 통한 사용이 용이함. 수소 충전소는 주유소에서 휘발유, 경유를 주유하는 것과 유사하게 짧은 시간에 충전이 가능함(수소차는 통상 1회 완전 충전에 500km 주행 가능) 수소차의 CO2 배출 분석의 다음의 세단계에서 검토됨1. 수전해를 통한 수소 생산과정에서의 에너지 효율 : 약 70% 수준2. 수소 압축 및 수송 과정에서의 에너지 효율 : 약 80% 수준3. 수소차 내 연료전지에 수소 재전환 및 전력 생산시의 에너지 효율 : 최대 60%⇒ 결과적으로, 수소 생산 ~ 수소차 운행 단계에서의 에너지 효율은 34%에 불과함 테슬라 신형 모델 3의 수소차를 가정하여, 수소차의 전력 충/방전 과정에서의 에너지 효율 81%를 고려했을 때, 전기차 100km 주행시 소모되는 전력량 15TWh는 12.2TWh로 변경됨 여기에 수소차의 에너지 효율 34%를 적용하면 필요한 전력량은 35.9TWh가 됨 여기에 독일의 평균 발전원별 CO2 배출계수(0.55kg/kWh)를 적용하면, 수소차의 CO2 배출량은 197g/km임 물로 가는 자동차, ‘있다 없다?’ 수소차가 그렇다! GS칼텍스에 의해 작성된 본 콘텐츠는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4.0 국제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으며, 대한석유협회의 저작물에 기반합니다. 본 콘텐츠는 대한석유협회 자료에서 발췌하여 재구성한 것입니다. 본 콘텐츠의 IP/콘텐츠 소유권은 대한석유협회에 있으며 Reproduction을 제한합니다. #### [에너지리포트] 석유 수요의 전환, 국제에너지기구(IEA)가 제시한 시장 변화 전 세계적으로 재생에너지가 확산되고 있지만, 석유는 여전히 하루 1억 배럴 이상 소비되는 핵심 에너지원입니다. 그러나 국제에너지기구(IEA)가 발표한 『Oil 2025』 보고서는 석유 수요 증가세가 둔화되는 가운데, 시장의 구조적 변화가 본격화되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특히 자동차·항공기·선박 등에 사용되는 연소용 석유 수요는 이르면 2027년 정점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전 세계 석유 소비 규모는 여전히 크지만, 그 수요의 구성과 흐름은 빠르게 달라지고 있습니다. 연소의 시대에서 원료의 시대로 석유 수요의 무게 중심이 이동하고 있습니다. 전기차 보급 확대로 운송 부문의 석유 소비 증가세가 둔화되는 반면, 국제에너지기구는 석유화학 산업이 2026년부터 석유 수요 증가를 이끄는 핵심 분야가 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플라스틱 포장재와 합성섬유 등 소재 생산이 석유의 핵심 수요 영역으로 부상하면서 석유의 활용 방식이 ‘연소 중심’에서 ‘원료 중심’으로 확장되고 있는 것입니다. 이러한 변화는 정유 산업 구조에도 파장을 미치고 있습니다. 국제에너지기구는 2030년까지 글로벌 정제 설비 공급이 수요를 상회하면서, 유럽과 미국 서부 해안의 고비용 설비를 중심으로 구조적 압박이 커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실제로 아시아, 특히 중국과 인도를 중심으로 신규 설비가 확대되는 반면, 유럽과 미국 서부 해안에서는 설비 폐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2025년 영국 스코틀랜드의 Grangemouth 정유소와 독일 Shell Wesseling이 가동을 중단했고, 미국 텍사스의 LyondellBasell 휴스턴 정유소도 영구 폐쇄됐습니다. 반면 중국·인도·중동에서는 대형 정제 설비가 지속적으로 증설되고 있습니다. 저탄소 연료 시장 규모 추이와 전망 / 저탄소 연료 생산 설비 연평균 투자액 비교 저탄소 연료 중심으로의 전환 이에 따라 정유 산업은 저탄소 연료를 새로운 성장 기회로 모색하고 있습니다. 국제에너지기구가 발표한 『에너지 기술 전망(Energy Technology Perspectives 2026)』에서는 관련 시장의 성장을 구체적으로 제시합니다. 지속가능항공유(SAF) 시장은 연간 약 30% 성장해 2035년에는 전체 항공유 수요의 약 4%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바이오 연료를 포함한 저탄소 연료 시장은 2025년 약 2,150억 달러에서 2035년 약 3,900억 달러 규모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따른 투자 흐름도 달라지고 있습니다. 또한, 2025년 저탄소 연료 생산 설비 투자액은 약 300억 달러로, 전 세계 석유 정제 설비 투자 규모와 유사한 수준에 이르렀습니다. 또한 보고서는 정제·화학 부문을 저탄소 수소의 초기 수요처로 설명합니다. 기존 정유 공정이 이미 수소를 활용하고 있다는 점에서, 에너지 전환이 비교적 빠르게 적용될 수 있는 영역으로 평가됩니다. 저탄소 연료 전환의 제약과 해결 방안 하지만 보고서는 낙관적인 전망과 함께 현실적인 장벽도 짚고 있습니다. 저탄소 연료는 기존 화석연료와 상당한 비용 격차가 있습니다. 지속가능항공유(SAF)는 기존 항공유보다 2~3배 비싸며, 암모니아·메탄올 추진 선박의 총소유비용(TCO)은 기존 선박의 최대 2배 수준입니다. 저탄소 수소는 재생에너지 여건과 지역에 따라 화석연료 기반 수소 대비 kg당 최소 0.5달러에서 최대 7.5달러의 비용 격차가 존재합니다. 비용 격차가 좁혀지지 않는 한 저탄소 연료 시장의 확대는 제한적일 수밖에 없습니다. 다만 이 비용 격차가 최종 소비자에게 전가되는 규모는 예상보다 크지 않습니다. EU의 지속가능항공유 20% 혼합 의무가 시행되더라도 항공권 평균 가격 상승폭은 약 10% 수준에 그칠 것으로 추산됩니다. 저탄소 연료는 최종 제품보다 공급망 상류에 위치하기 때문에 비용 프리미엄이 가치사슬 전반에 분산되는 구조이기 때문입니다. 정책은 이러한 비용 격차를 완화하는 핵심 수단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먼저 수요 측면에서는 혼합 의무화와 세제 지원 정책이 있습니다. 이미 EU, 영국, 브라질, 일본은 SAF 혼합 의무를 법제화하였고, 이러한 정책이 기업의 대규모 투자 결정을 이끌어내는 기반이 되고 있습니다. 한국 정부도 2027년부터 국내 출발 국제선 항공편에 지속가능한항공유 사용을 의무화하는 제도를 도입합니다. 공급 측면에서는 초기 투자의 경제성을 확보할 수 있는 지원과 함께, 저탄소 수소·바이오연료·CCUS를 연결하는 인프라의 통합 구축이 필요합니다. 『에너지 기술 전망(Energy Technology Perspectives 2026)』은 단일한 정책 공식이 아닌 각국의 산업 구조와 시장 성숙도에 맞는 정책을 설계하는 것이 관건이라고 강조합니다. 정유 산업의 대응 방향 운송용 연료 중심의 수요 구조는 점차 변화할 가능성이 큽니다. 다만 이는 산업의 축소라기보다 구조 전환에 가깝습니다. 저탄소 연료로의 전환이 정책에 의해 뒷받침되고 있다는 사실은 정유 산업에 중요한 신호입니다. 정책이 시장 수요를 선제적으로 만들어내는 구조에서, 먼저 움직이는 기업이 공급 역량과 원료 확보에서 유리한 위치를 선점하게 됩니다. SAF·바이오연료·CCUS는 새로운 산업을 처음부터 구축하는 것이 아니라, 기존 정유 인프라를 기반으로 확장할 수 있는 영역입니다. 국제에너지기구가 말하는 에너지 기술의 핵심은 석유를 어떤 방식으로 활용할 것인가에 있습니다. 연료 중심에서 벗어나, 저탄소 연료 생산과 탄소 관리까지 포함하는 방향으로의 전환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정유 산업이 보유한 기존 자산을 얼마나 전략적으로 활용하느냐가 새로운 경쟁력의 기반이 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구조 변화에 얼마나 빠르게 대응하느냐가 향후 정유 산업 경쟁력의 핵심 변수가 될 것입니다. 참고 자료:1) 국제에너지기구(IEA), Energy Technology Perspective 20262) 국제에너지기구(IEA), Oil 2025 #### [에너지리포트] 석유화학 산업의 현재와 미래 석유화학의 현재 : 석유 소비 중 성장세가 가장 빠름 *석유화학 제품(petrochemicals)은 일상생활 어디에나 존재. -석유 및 가스를 통해 플라스틱, 비료, 포장, 섬유, 디지털 기기, 의료장비, 세척제 등 인류가 매일 사용하는 제품들이 생산되기 때문에 석유화학 제품은 현대 문명사회에 필수적임.-일상 제품 이외에도 태양광 패널·풍력 터빈날개·빌딩 단열재·전기차 부속품처럼 현대 에너지 시스템 내 에너지 효율 개선에도 이바지함. *석유화학 제품의 중요성은 점점 증대. -미국, 유럽 등 선진국에서는 인도, 인도네시아 등 개발 도상국가 대비 1인당 플라스틱 사용량이 최대 20배, 비료 사용량이 최대 10배 많음.-석유 및 가스로부터 생산된 화학물질은 ‘원료’로 알려진 원재료의 약 90%를 차지함(나머지는 석탄 및 바이오매스로부터 원재료 생산). 에너지학개론 제3강. 정유업과 석유화학 산업은 어떻게 연결되어 있을까? 플라스틱 수요는 여타 원재료보다 빠른 증가세를 보이는 반면 암모니아 수요는 보다 꾸준한 양상을 보임. 그러나 2000년 이후 경제 성장률과 일부 비례하지 않는 경향을 보임 *석유화학 제품은 세계 석유 소비처 중 가장 성장세가 빠름. -석유화학 제품이 2030년까지 세계 석유 수요 증가분의 1/3 이상을, 2050년까지는 거의 절반을 차지함(트럭, 항공, 해운용 수요 증가를 앞섬).-현재 석유 수요를 지배하는 여객 수송 수요는 향후 연비 개선, 대중교통 발달, 대체 연료, 차량의 전동화로 그 중요성이 약화될 것임.-석유화학 분야는 2030년까지 천연가스를 추가적으로 560억m³ 소비할 예정 ▶︎ 이 수치는 현재 캐나다 총 가스 소비량의 약 절반 수준. 포장재는 세계 플라스틱 최종 수요처 중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며 물량 기준으로 가장 중요한 형태는 폴리에틸렌과 폴리프로필렌임 *단기적으로 중국·미국 위주의 증설, 장기적으로는 아시아 및 중동의 설비 증설이 두드러짐. -미국의 세계 에틸렌(steam cracking) 시장점유율 전망 : (2017년) 20% -> (2025년) 22%->미국은 중동처럼 천연가스 공급이 풍부한 탓에 저렴한 에탄 사용이 가능하게 됨. ▶︎ 미국과 중동에서 에탄 기반 화학제품 수출에 따른 이익을 가장 많이 향유함. -중국의 석탄 기반 올레핀 생산 능력은 2017년 대비 2025년에 약 두 배로 확대될 전망.-장기적으로 아시아 및 중동의 고부가가치 화학제품 생산 점유율이 최대 10% 상승되는데 반면 미국 및 유럽의 점유율은 하락할 것으로 전망됨.->2050년까지 인도+동남아시아+중동이 세계 암모니아 생산의 약 30%를 차지할 것임. 매일 쓰고 있는 플라스틱의 원료, 올레핀 HVCs(에틸렌, 프로필렌, BTX) 주요 생산 비용 중에서 지역적 생산 이점을 결정짓는데 ‘원료’가 가장 중요한 요인임 *세계 경제 성장, 인구 증가, 기술 진보가 석유화학 제품 수요를 증가시킴. -특히 유럽, 일본, 한국에서 플라스틱 재활용을 선도하고 있기는 하지만 개발 도상국에서의 급격한 플라스틱 소비 증대로 상기 노력에 따른 수요 둔화 효과는 상쇄될 것임.-대체재 모색 곤란은 전체 석유화학 제품의 수요를 지탱하는 또 하나의 요인임. 화학제품 생산-소비-처리가 수반하는 환경적 영향 *석유화학 제품은 다양한 기후, 대기 질, 수질 오염 문제에 직면함. -석유화학 제품은 우리 사회에 막대한 혜택을 제공하며 지속 가능한 에너지 시스템에 필수적인 최첨단의 청정 기술이 다양한 형태로 적용됨.-따라서 석유화학 제품을 생산-소비-처리하는 과정은 지속 가능성 측면에서 해결되어야 할 도전과제들이 상존함. *화학 부문이 대략 ‘철강+시멘트 부문’에서의 에너지 소비량만큼 에너지를 소비하지만, 이 두 부문의 CO2 배출량보다 CO2 배출이 적음. -화학 부문에서 배출되는 CO2는 약 15억 톤인데 이는 전체 산업부문 CO2 배출량의 18% 또는 전체 연소 관련 CO2 배출량의 5%를 차지함.->이는 다른 중공업에서는 석탄에 보다 많이 의지하는 반면, 화학 산업은 석유 및 가스에 대한 의존도가 더 크기 때문임.->또 다른 요인은 화학 원료에 포함된 탄소는 대개 플라스틱과 같은 ‘최종제품’에 갇히게(locked) 되어, 제품이 연소되거나 분해될 때에만 외부로 배출되기 때문임. 화학부문은 산업부문 에너지의 최대 수요처이지만, 산업부문 CO2 배출량에는 세번째임 석유화학의 미래 : 달성 가능하고 비용 효과적인 솔루션 제공 *에너지 및 환경 분야에 있어 두 가지 예상 시나리오는 아래와 같으며, 본 고에서는 CTS 시나리오를 기준으로 솔루션을 살펴볼 예정임. -RTS(Reference Technology Scenario) 시나리오 : 현재부터 2050년까지의 화학 부문에서 발생 가능한 전망 모델으로 산업 설비 및 운영상의 비용 최적화 결정(cost-optimal decisions)을 기반으로 함. 여기에 접목되는 에너지 가격 및 화학물질 수요는 현존하는, 그리고 발표된 정책 및 기타 외생변수를 고려함. 동 시나리오에서 향후 폭넓은 에너지 시스템으로 가정한 내용은 IEA의 신정책 시나리오와 일맥상통함.-CTS(Clean Technology Scenario) 시나리오 : 동 시나리오에 접목된 여타 환경 영향, 미래 에너지 시스템 양상은 IEA의 지속가능 시나리오와 일맥상통함. RTS 시나리오와 동일한 방법론이 적용되는데 예를 들어 공정 선택에 있어 자본 투자비용, 연료비용의 최소화에 기반을 둠. 다만 CTS에서 접목되는 다양한 제약요건에는 2050년까지 기초 화학물질 생산량은 40% 증가함에도 불구하고 CO2 직접 배출량이 현행 대비 최대 45%까지 감축이 요구됨. *CTS 시나리오에서는 화학 부문에서 야심 차지만 달성 가능한 목표를 제시함(환경적 영향 저감). -CTS 시나리오에서는 기준 시나리오 대비 2050년까지 기초 화학물질(암모니아, 메탄올, 고부가가치 화학물질) 생산에 따른 대기오염물질 배출을 최대 90%까지 감축. 물 수요는 약 30% 이상 감축. *2050년까지 플라스틱 재활용 증가 및 재사용에 따른 CO2 배출 저 감량은 오늘날 화학 부문의 연간 배출량의 약 절반 수준임. -CTS 시나리오에서 세계 평균 플라스틱 수거율은 2050년까지 거의 3배 증가하며, 이를 통해 재활용 플라스틱 생산이 증가하고 고부가가치 화학제품 수요가 약 5%(누적 기준) 저감됨. *화학 부문에서 청정에너지로의 전환 : 탄소 포집/활용/저장(CCUS), 촉매 공정, 석탄에서 천연가스로의 전환이 선도함. -CCUS : 화학 부문에서 가장 비용 효과적인 방안이자 배출량 대량 감축에 적합한 옵션.-촉매공정 : 기존 공정 대비 15% 이상의 에너지 절감 효과 기대.-석탄 ▶︎ 천연가스로의 전환 : 암모니아, 메탄올 생산용 원료를 석탄에서 천연가스로 전환(특히 중국) 함에 따라 공정 배출 및 에너지 집적도(원단위)가 감소됨 RTS 시나리오에 비해 CTS 시나리오에서는 플라스틱 재활용 비율이 대폭 증가함에 따라 기초 화학물질 수요가 최대 7%까지 감소함 *석유화학 원료용 경질 제품의 점유율 상승으로 정유 부문은 도전에 직면함. -2050년까지 플라스틱 소비 관련 석유 수요(석유화학용)가 도로 여객 수송용 석유 수요를 앞지를 것임. ▶︎이는 현재 공정이 heavy, light 한 제품 모두를 생산하는 데 셋업 된 정유사들에게 중요한 의미임.-단기적으로 미국의 셰일오일(LTO: light tight oil) 생산 증대는 이러한 도전과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됨(셰일오일은 보다 light 한 석유제품 생산을 용이하게 함). 세계 초강대국 미국, 셰일원유 등에 업고 생산·수출도 세계 1위 10가지 정책제안 *생산 관련 -지속 가능한 화학물질 생산 경로에 대한 R&D 투자 촉진-공공-민간 공동 운영 체계를 통한 플랜트 수준의 벤치마킹 계획 수립 : 에너지 퍼포먼스, CO2 배출 감축 목표 및 재정 인센티브를 통한 적용 촉진-CO2 배출 감축을 위한 효과적인 정책 시행-대기오염물질 관리 기술 개발 및 설치, 연료 전환, 연료 품질 기준 개선을 통한 엄격한 대기 질 기준 준수-연료 및 원료 가격은 현실의 시장 가치를 반영 *사용 및 처분 관련 -단일 목적의 플라스틱 사용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어야 함-전 세계 폐기물 관리 개선 : 재활용률 제고 및 플라스틱 폐기물 누출 대폭 감축-소비자의 인식 제고-제품 설계 단계에서 폐기물 처분을 고려-단순히 생산을 넘어서 생산자의 책임감 확대 ※본 콘텐츠는 대한석유협회에서 발행한 조사보고서를 발췌하여 재구성한 것입니다.※본 콘텐츠의 IP/콘텐츠 소유권은 대한석유협회에 있으며 Reproduction을 제한합니다. 함께 보면 좋은 글 석유산업 하류부문 전망 IEA 2040년 에너지 수급 전망 GS칼텍스에 의해 작성된 본 콘텐츠는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4.0 국제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으며, 대한석유협회의 저작물에 기반합니다. #### [에너지리포트] 중·장기 석유 수급 전망 1. 장기(2045년) 석유 수요 전망 수요 전망(백만 b/d) : (2020년) 90.7 → (2021년) 97.7 → (2045년) 109.1 코로나19와 석유 수요 : 2020년, 1930년대 대공항 이후 최대 경제 침체기 2020년 수요 : 사상 최대 감소(-9%) 기록(항공유 반토막(Mb/d): 6.7→3.5) 중기 전망 : 2022년(2.1 백만b/d↑), 2023년(2.1 백만b/d↑), 상승폭 강함 장기 전망 : 코로나19로 OECD, 비OECD 수요 트렌드 차별화 더욱 명확 OECD : 2022~2025년 수요 정점(약 47Mb/d), 이후 감소(cf. ‘45년:35Mb/d) 비OECD : 석유 수요 지속 증가(∵중산층, 총인구 증가) ‘45년 : 74.3Mb/d 부문별 수요(백만 b/d) : (도로) +2.6(44.4 → 47.0), (석유화학) +3.7(13.7 → 17.3) 수송(도로+항공+철도/수로+해운) : (‘19년) 57.2Mb/d → (’45년) 63.2 [+6.0] 산업(석유화학+기타 산업) : (‘19년) 26.5Mb/d → (’45년) 30.4 [+4.0] 기타(주거/상업/농업+발전) : (‘19년) 16.0Mb/d → (’45년) 15.5 [-0.5] 제품별 수요 전망(백만 b/d) 휘발유 : 2030년 수요 정점 도달(27.9백만 b/d), 이후 감소세 경유 : 2035년경 수요 정점 도달(30.1백만 b/d), 이후 소폭 감소세 에탄/LPG : 강한 성장세 지속. 전망기간 중 +2.5백만 b/d(석화, 주거용 强)나프타 : 전망기간 중 +2.0백만 b/d → 석유화학 강세(아시아 집중) 수요 항공유/등유: 코로나19 영향을 가장 많이 받음. 전망기간 중 +2.4백만 b/d  (‘19) 7.6 백만 b/d ⇨ (’20) 4.4 백만 b/d ⇨ (‘21) 8.0 백만 b/d 2. 자동차 파워트레인별 판매, 보급 전망 승용차 신차 판매 전망(2045년) : 내연기관차(HEVs 포함) 여전히 60% 육박 전기차 판매 비중 전망 : 2045년, 27% 이상 차지 전기차 배터리와 CO2 배출 재생에너지 비중이 작은 국가에서는 전기차가 일반적으로 대량의 CO2를 배출하며, 엄격한 배출 및 연료기준 규제를 적용받는 내연기관차보다 종종 CO2를 더 많이 배출함. 신규 자동차 배출기 준을 적용받는 경우(예: EU, 중국) 많은 지역에서 현재의 발전 믹스 하에서 내연기관차가 전기차보다 CO2 순배출량이 더 적을 수 있음 2045년 세계 파워트레인별 자동차 중 내연기관차 비중 전망 : 78% 세계 자동차 보급대수 전망 : (2019년) 14억 대 ⇨ (2045년) 26억 대★ 전기차(EVs) 비중 : (2030년) 약 5% ⇨ (2040년) 13% ⇨ (2045년) 16% 이상 수소차 : 2045년에도 여전히 1% 이하(단, 일부 국가들의 現 수소 정책에 따라 가변적) 3. 석유 공급 전망 코로나19 : 역대 최대 규모의 감산(거의 -10백만 b/d) 발생 여태까지 구조적인 공급과잉 시장이 균형에 도달(rebalance)하는 데 기여됨 (중기 전망; 2019~2025년) 비OPEC 석유류 공급, 2021년부터 회복 전망 비OPEC 공급 전망(백만b/d) : (‘19년) 65.0 ⇨ (’20년) 61.8 ⇨ (‘25년) 70.7 1 브라질(+1.7 백만b/d), 2 미국(+1.4 백만b/d), 3 노르웨이(+0.8 백만b/d)★ 미국 셰일(tight) 석유 전망 : 2029년 peak(15.8백 만b/d), 그 이후 감소(‘19년) 11.7 ⇨ (’20년) 10.9 ⇨ (‘25년) 14.5 ⇨ (’30년) 15.8 ⇨ (’45년) 13.3 (장기 전망) 비OPEC, 2027년 정점(71.8Mb/d). 이후 감소 & OPEC 점유율 상승 한국이 “기후악당”이라는 말은 적절하지 않음(한국 배출량) : 세계 13위(순위는 1965년 이후 누적 배출량 기준. 내림차순. 백만 톤)⇨ (Insight) 한국의 명목 GDP 순위가 10위(‘19년 기준.OECD.’20.5)인 점을 감안할 때, “기후악당”은 타당하지 않음; 55년간 G7의 평균(n) 배출량은 동 기간 한국의 4배 함께 보면 좋은 글 IEA 중기(2025년) 석유 수급 전망 GS칼텍스에 의해 작성된 본 콘텐츠는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4.0 국제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으며, 대한석유협회의 저작물에 기반합니다. 본 콘텐츠는 대한석유협회에서 발행한 글로벌오일뉴스레터를 발췌하여 재구성한 것입니다.본 콘텐츠의 IP/콘텐츠 소유권은 대한석유협회에 있으며 Reproduction을 제한합니다. #### [에너지식백과] ‘삐빅~ 친환경입니다!’ 그린워싱 감별해주는 친환경 산업 분류 시스템, ‘그린 택소노미’ 파헤치기! 타임스탬프 00:49 ㅡ 그린 택소노미란? 01:17 ㅡ 그린 택소노미의 6대 환경 목표 02:30 ㅡ 녹색자금 융통 과정에서 그린 택소노미의 역할 03:15 ㅡ 그린 택소노미의 주요 쟁점 04:50 ㅡ 지속가능한 순환경제를 위한 GS칼텍스의 노력 다른 에너지식백과 보러 가기! [에너지식백과] 글로벌 기업들이 앞다투어 참여하는 특별한 캠페인! ‘RE100’에 대해 알아보자구요😉 [에너지식백과] 전세계 항공기의 탄소 배출을 책임진다! 전세계가 주목하는 ‘바이오 항공유’🌱 [에너지식백과] 정유공장의 건강검진, TA에 대한 모든 것을 알려드릴게요🤔 #### [에너지식백과] 2050년 미래의 교통은 어떻게 바뀔까?! 타임스탬프 00:00 ㅡ 우리 일상의 변화를 준 교통의 발전 00:48 ㅡ 여객기보다 빠른 하이퍼루프 01:37 ㅡ 공중을 날아다니는 자동차 에어택시 02:04 ㅡ 도로&공중 비행이 가능한 플라잉카​​ 02:53 ㅡ 스스로 목적지를 찾아가는 자율주행차 04:07 ㅡ 실시간 정보를 이용하는 커넥티드 카 04:47 ㅡ 미래 운송 수단의 연료! 전기와 수소 06:05 ㅡ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게 될 미래의 주유소 미래 교통수단에 대해 더 궁금하다면? 에너지칼럼 – 수소·전기차로의 전환이 국내 석유 수요에 미칠 영향 #### [에너지식백과] DX시대 산업현장의 키포인트, OT보안!🔒 타임스탬프 ✅ 00:22 IT보안과 OT보안 ✅ 01:29 보안의 3요소 ✅ 02:07 OT보안이 뚫린 사례 ✅ 03:27 OT보안의 기본 전략 ✅ 03:51 현장 작업자 보안 인식의 중요성 ✅ 04:20 GS칼텍스의 OT보안 #### [에너지식백과] GS칼텍스 CCU기술 바탕으로 CO₂ 폴리올 기술 확보 🌏 타임스탬프 ✅ 00:21 Low Carbon을 위한 브릿지 기술, CCUS란? ✅ 01:07 한국에 적합한 CCU 기술의 장점 ✅ 01:36 CCU 기술의 종류 ✅ 03:02 CCU 기술의 국내 도입 상황 ✅ 03:36 GS칼텍스의 CCU 사업 #### [에너지식백과] GS칼텍스 무탄소 스팀, 탄소 저감과 지속가능한 생태계 구축 위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다 타임스탬프 ✅ 00:45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는 스팀 ✅ 01:08 기존 스팀 생산의 문제점 ✅ 01:33 GS칼텍스의 무탄소 스팀 기술 소개 ✅ 02:17 GS칼텍스-남해화학의 상생 협력 모델 ✅ 03:29 무탄소 스팀의 확장 가능성과 비전 #### [에너지식백과] 가죽 느낌의 감성 플라스틱, 고강성TPE 타임스탬프 00:35 ㅡ 다양한 형태를 가지고 있는 플라스틱 01:12 ㅡ 플라스틱 양산과 상업화의 본격적인 시작 02:07 ㅡ 인간의 오감을 고려하여 제품을 개발하는 감성공학 02:59 ㅡ 감성공학이 집대성 되어있는 자동차 04:13 ㅡ 고강성 열가소성 플라스틱의 제조 방법 04:49 ㅡ 장영실상을 수상한 GS칼텍스 폴리머개발기술팀 플라스틱의 세계가 더 궁금하다면? 에너지식백과 – 매일 쓰고 있는 플라스틱의 원료, 올레핀 에너지식백과 – 편의점 도시락 뚜껑, 열고 돌려? 닫고 돌려? 다른 에너지식백과 보러 가기! 에너지식백과 – 고속도로의 과학 (feat. 아스팔트) 에너지식백과 – 석유산업은 어떤 구조로 되어 있을까 에너지식백과 – 석유왕 록펠러와 현대 석유산업의 시작 #### [에너지식백과] 건강과 환경을 지키는 식단, 채식의 세계! 타임스탬프 00:28 ㅡ 전세계에 확산되고 있는 채식 트렌드 00:52 ㅡ 다양한 채식 유형 01:52 ㅡ 채식을 선택하는 이유 02:24 ㅡ 채식의 탄소저감 효과 04:16 ㅡ GS칼텍스의 사내 채식 캠페인 다른 에너지식백과 보러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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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식백과] ‘삐빅~ 친환경입니다!’ 그린워싱 감별해주는 친환경 산업 분류 시스템, ‘그린 택소노미’ 파헤치기! #### [에너지식백과] 경유, 세계 물류 산업을 움직이는 에너지 타임스탬프 00:07 ㅡ 경유란 무엇일까? 00:18 ㅡ 경유의 뛰어난 연비와 효율성 02:31 ㅡ 경유와 땅콩기름, 바이오디젤 이야기 03:55 ㅡ 경유의 다사다난한 역사 05:08 ㅡ 각종 산업에서 꼭 필요한 경유 다른 에너지식백과 보러 가기! 에너지라이프 – 세계 산업을 움직이는 에너지, 경유 에너지식백과 – 휘발유, 경유, 아스팔트? 다양한 석유 제품이 존재하는 이유, 분별 각종 산업에서 꼭 필요한 경유증류 #### [에너지식백과] 고속도로의 과학 (feat. 아스팔트) 타임스탬프 00:18 ㅡ 도로의 필요와 문명의 발전 01:00 ㅡ 자동차의 발전과 함께 탄생한 현대의 고속도로 01:26 ㅡ 고속도로 재료의 조건 01:55 ㅡ 고속도로의 재료로 적절한 콘크리트와 아스팔트의 특징 02:57 ㅡ 원유로부터 생산되는 아스팔트 도로의 원료 03:46 ㅡ 내구성과 소음 감소 면에서 품질을 향상시킨 개질아스팔트 04:33 ㅡ 아스팔트 도로의 한계와 극복을 위한 연구 원유로 만드는 아스팔트에 대해 더 자세히 알고 싶다면? 사진으로 보는 쉬운 에너지 이야기 – 아스팔트 편 (찌꺼기의 대변신 프로젝트) 쓰레기를 보물로 만드는, 아스팔트의 연금술사 GS칼텍스 Cop 팀! 다른 에너지식백과 보러 가기! 에너지식백과 – 석유는 어떻게 형성되었을까 에너지식백과 – 석유산업은 어떤 구조로 되어 있을까 에너지식백과 – 매일 쓰고 있는 플라스틱의 원료, 올레핀 #### [에너지식백과] 과학자열전 – 아우구스트 케쿨레 타임스탬프 00:00 ㅡ 꿈을 통해 궁금증을 해결한 과학자, 케쿨레 00:34 ㅡ 건축학도 케쿨레, 화학자 된 사연 01:31 ㅡ 꿈에서 만난 탄소 원자의 구조 02:48 ㅡ 인생 제2막을 맞이한 케쿨레 03:28 ㅡ 벤젠 구조의 미스테리 04:06 ㅡ 벤젠 구조를 밝혀낸 케쿨레의 꿈 05:50 ㅡ X선을 통해 증명 케쿨레의 벤젠 구조 06:32 ㅡ 방대한 활용성을 가진 벤젠 아우구스트 케쿨레에 대해 더 궁금하다면? 에너지식백과 – 당신이 몰랐던 석유화학의 역사와 제품들 #### [에너지식백과] 과학자열전 – 프리드리히 뵐러 타임스탬프 0:40 ㅡ 유기화학의 창시자, 프리드리히 뵐러 01:57 ㅡ 화학자의 꿈을 찾아 나서다 02:40 ㅡ 절친 리비히와의 첫 만남, 공동연구의 시작 03:37 ㅡ 역사에 남을 발견, 뵐러의 요소합성실험 04:36 ㅡ 불가능은 없다! 유기화학합성의 성공 05:16 ㅡ 무기화학 분야에도 이름을 떨친 뵐러 06:31 ㅡ 라디칼 이론의 기초를 만들다 07:42 ㅡ 교육을 통한 화학자 양성, 뵐러의 마지막 업적 프리드리히 뵐러에 대해 더 궁금하다면? [에너지식백과] 당신이 몰랐던 석유화학의 역사와 제품들 #### [에너지식백과] 국제유가는 어떻게 결정 될까? 타임스탬프 00:38 ㅡ 유가의 대표주자, WTI란? 01:48 ㅡ 원유선물거래와 브렌트유 02:22 ㅡ 벤치마크 오일 02:43 ㅡ 국제유가를 결정하는 시장의 원리 03:04 ㅡ 공급 측면의 유가 상승 03:43 ㅡ 수요 측면의 유가 변동 05:55 ㅡ 유가 변동 속 정유업계의 역할 석유 역사에 대해 더 자세히 알고 싶다면? 에너지식백과 – 석유는 어떻게 형성되었을까 에너지식백과 – 석유왕 록펠러와 현대 석유산업의 시작 에너지식백과 – 우리나라 석유산업, 그 140년의 역사 국제유가에 대해 더 자세히 알고 싶다면? 사우디 석유시설 피격에도 국제유가 상승폭이 작았던 이유는? 에너지학개론 – 제 9강. 셰일가스의 개발특성과 국제유가 에너지학개론 – 제19강. 국제유가를 결정하는 요인은 무엇일까? #### [에너지식백과] 글로벌 기업들이 앞다투어 참여하는 특별한 캠페인! ‘RE100’에 대해 알아보자구요😉 타임스탬프 00:17 ㅡ RE100이란? 01:13 ㅡ RE100의 인정 기준 02:17 ㅡ RE100의 실효성 논란 03:58 ㅡ CF100이란? 04:23 ㅡ 탄소 감축을 위한 GS칼텍스의 노력 다른 에너지식백과 보러 가기! [에너지식백과] 전세계 항공기의 탄소 배출을 책임진다! 전세계가 주목하는 ‘바이오 항공유’🌱 [에너지식백과] 정유공장의 건강검진, TA에 대한 모든 것을 알려드릴게요🤔 [에너지식백과] 현재 전 세계가 주목하는 EU의 탄소국경조정제도, 한 방에 이해시켜드립니다. #### [에너지식백과] 글로벌 기업이 재무 상태를 확인하는 경영성과 지표, ROCE 🔍 타임스탬프 ✅ 00:10 ROCE 지표란? ✅ 00:27 ROCE 지표 계산법 ✅ 00:39 ROI(투자 수익률) 지표와의 차이점 ✅ 00:51 ROCE 지표의 중요 포인트 #### [에너지식백과] 내연기관의 탄소중립을 책임질 히어로🦸‍♂️ 이퓨얼(E-fuel)! 타임스탬프 00:28 ㅡ 이퓨얼이란? 01:01 ㅡ 이퓨얼의 역사 01:55 ㅡ 이퓨얼의 탄소중립 효과 03:45 ㅡ 에너지 안보 측면의 이퓨얼 필요성 04:23 ㅡ 이퓨얼의 한계 04:55 ㅡ 국내외 이퓨얼 개발 현황 다른 에너지식백과 보러 가기! 에너지식백과 – 수소로 에너지를 만든다? 수소에너지의 가능성! 에너지식백과 – 바이오산업에서 화이트 바이오가 도대체 뭐지? #### [에너지식백과] 당신이 몰랐던 석유화학의 역사와 제품들 타임스탬프 00:56 ㅡ 유기화학의 시작 01:35 ㅡ 프리드리히 뵐러, 무기물에서 유기물 합성 03:00 ㅡ 아우구스트 케쿨레, 벤젠고리 구조의 규명 06:51 ㅡ 플라스틱의 시작 08:10 ㅡ 획기적인 플라스틱, 폴리에틸렌 11:26 ㅡ 벤젠고리와 탄소 중합체를 얻는 공정 석유화학에 대해 더 궁금하다면? [에너지학개론] 제3강. 정유업과 석유화학 산업은 어떻게 연결되어 있을까? [에너지리포트] 석유화학 산업의 현재와 미래 일상 속 편리함을 책임진다! GS칼텍스 석유화학의 세계 [에너지식백과] 가죽 느낌의 감성 플라스틱?! [에너지식백과] 매일 쓰고 있는 플라스틱의 원료, 올레핀 #### [에너지식백과] 땅속 깊이 있는 석유를 어떻게 찾아서 뽑아낼까? 타임스탬프 00:00 ㅡ 이 시대의 올라운더 석유! 00:14 ㅡ 석유의 형성 과정 00:59 ㅡ 석유 탐사 지역 선정 방법 02:03 ㅡ 다양한 석유 시추 방법 04:00 ㅡ 시추 각도에 따른 시추정 분류법 05:23 ㅡ 대한민국 석유 도우미, GS칼텍스 석유의 역사에 대해 더 궁금하다면? 에너지학개론 – 제1강. 석유의 역사 에너지학개론 – 제2강. 석유의 형성 #### [에너지식백과] 뜨거운 가슴으로 바다를 누볐던 중유, 이제는 제2의 원유로! 타임스탬프 00:00 ㅡ 석유와 소의 공통점? 00:30 ㅡ 무거운 기름, 중유는 무엇일까 02:01 ㅡ 석탄에게 외면 받았던 석유 02:22 ㅡ 대형 선박의 연료로 사용된 중유 02:50 ㅡ 경유 배합 정도에 따라 달라지는 중유의 종류 04:34 ㅡ 고도화 기술을 만난 중유 중유에 대해 더 궁금하다면? [에너지라이프] 거대한 선박과 발전소를 움직이는 연료, 중유 #### [에너지식백과] 매일 쓰고 있는 플라스틱의 원료, 올레핀 타임스탬프 00:18 ㅡ 인류가 가장 먼저 알게된 화학적 현상 01:31 ㅡ 일상용품의 많은 부분에 사용되는 플라스틱 01:52 ㅡ 플라스틱을 처음 개발한 알렉산더 파크스 02:03 ㅡ 플라스틱으로 당구공을 만든 존 하얏트 02:44 ㅡ 원유에서 추출되는 플라스틱의 중요한 원료 올레핀 03:23 ㅡ 올레핀 복분해 반응이란? 04:23 ㅡ 정유 분야의 세계 6위 수준의 정제능력을 가진 우리나라 04:56 ㅡ 올레핀 사업에 진출한 GS칼텍스 올레핀에 대해 더 자세히 알고 싶다면? 정제보다 석유화학, 올레핀에서 미래 찾는 정유사 올레핀 사업 진출로 더 큰 시장을 꿈꾸는 GS칼텍스 다른 에너지식백과 보러 가기! 에너지식백과 – 석유 고갈론의 진실 에너지식백과 – 편의점 도시락 뚜껑, 열고 돌려? 닫고 돌려? 에너지식백과 – 석유산업은 어떤 구조로 되어 있을까 #### [에너지식백과] 미래엔 석유 없이 살 수 있다? 없다?! 타임스탬프 00:00 ㅡ 환경 이슈를 위한 전세계의 노력 00:48 ㅡ 재생에너지의 현황 03:14 ㅡ 재생에너지가 운송수단 연료로서 사용이 어려운 이유 03:37 ㅡ 환경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재생에너지 04:47 ㅡ 알고보면 일상 속 모든곳에 사용되는 석유 05:34 ㅡ 환경을 위한 생분해성 플라스틱의 개발 07:06 ㅡ 친환경적인 석유 사용을 위해 노력하는 GS칼텍스 탄소중립과 재생에너지에 대해 더 궁금하다면? 탄소중립과 재생에너지 확대는 한국에 어떤 의미인가?(상) #### [에너지식백과] 미생물 발효 공정으로 만드는 친환경 물질, 2,3-부탄다이올 타임스탬프 00:21 ㅡ 미생물 발효의 시작 01:18 ㅡ 미생물 활용의 길을 개척한 파스퇴르 02:24 ㅡ 미생물 발효 공정의 특징 03:24 ㅡ GS칼텍스의 2,3-부탄다이올 생산 05:25 ㅡ 2,3-부탄다이올의 친환경성 2,3-부탄다이올에 대해 더 자세히 알고싶다면? GS칼텍스가 화장품 원료를? QUIZ로 알아보는 2,3-BDO(2,3-부탄다이올)의 모든 것 회사가 탄생시킨 독보적인 기술, 2,3-바이오부탄다이올(2,3-BDO) 알짜배기 설명서 #### [에너지식백과] 미스터리의 주인공에서 변신의 귀재가 되다, 벤젠 타임스탬프 00:21 ㅡ 벤젠은 어떤 물질일까? 01:02 ㅡ 존재감 없던 벤젠을 알아 본 마이클 페러데이 01:58 ㅡ 케쿨레가 밝힌 벤젠의 고리 모양 03:01 ㅡ 벤젠의 연결고리 속 비밀 03:28 ㅡ 무궁무진한 활용성을 가진 벤젠 04:27 ㅡ 염격한 관리가 필요한 벤젠 벤젠에 대해 더 궁금하다면? [에너지식백과] 당신이 몰랐던 석유화학의 역사와 제품들 [에너지라이프] 산업화 시대의 안정적인 원료 벤젠 다른 에너지식백과 보러 가기! [에너지식백과] 석유 고갈론의 진실 [에너지식백과] 우리나라가 미국 원유 수입량을 늘려가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에너지식백과] 석유는 어떻게 형성되었을까 #### [에너지식백과] 바이오산업에서 화이트 바이오가 도대체 뭐지? 타임스탬프 00:00 ㅡ 컬러풀한 바이오 산업의 종류 00:20 ㅡ 바이오 산업이란? 01:25 ㅡ 의학 및 약학분야의 레드 바이오 01:48 ㅡ 농업과 식품 분야의 그린 바이오 02:26 ㅡ 소재 및 에너지 분야의 화이트 바이오 03:49 ㅡ 2,3-부탄다이올이란? 05:29 ㅡ GS칼텍스의 화이트 바이오 사업 노력 #### [에너지식백과] 버려진 자동차가 다시 자원으로, GS칼텍스가 그리는 자원 순환 생태계 타임스탬프 ✅00:03 자원으로 재탄생한 폐차 플라스틱 ✅00:48 자동차 제조사의 무역 장벽, 유럽 환경 규제 ✅01:28 유럽 자동차 시장 1등석 티켓, RecyClass 인증 ✅02:17 아시아 최초 RecyClass 인증 획득한 GS칼텍스 ✅03:44 GS칼텍스가 그리는 자원 순환 생태계 #### [에너지식백과] 산업혁명이 성공할 수 있었던 이유, 윤활유 타임스탬프 00:21 ㅡ 윤활유란? 00:45 ㅡ 윤활유의 역사 01:07 ㅡ 윤활유 산업의 발달 01:37 ㅡ 기유의 정의와 특성 02:55 ㅡ 윤활유 첨가제의 발달 03:30 ㅡ 대표적 윤활유 엔진오일 03:50 ㅡ 디젤용/가솔린용 엔진오일의 차이 04:30 ㅡ 고체 윤활유 Grease 윤활유에 대해 더 궁금하다면? [에너지라이프] 움직이는 기계라면 꼭 필요한 윤활유 #### [에너지식백과] 석유 고갈론의 진실 00:24 ㅡ 1950년대 허버트 교수가 주장한 ‘피크오일(Peak oil)론’ 00:38 ㅡ 지미 카터 미 대통령, 로마클럽의 석유 고갈 경고 01:10 ㅡ 석유 확인 매장량 증가 추이(1970~2016), 증가 원인 01:30 ㅡ 석유 확인 매장량 증가 원인 #### [에너지식백과] 석유는 어떻게 형성되었을까 00:15 ㅡ 공룡화석에서 석유가 나온다?! 00:32 ㅡ 유기기원설 01:22 ㅡ 무기기원설 01:52 ㅡ 자연발생설 02:13 ㅡ 석유 형성 조건 02:55 ㅡ 석유 용도의 역사 03:45 ㅡ 오늘날 석유의 중요성 석유와 관련된 정보를 더 알고 싶다면? 에너지학개론 – 제1강. 석유의 역사 에너지학개론 – 제2강. 석유의 형성 다른 에너지식백과 보러 가기! 에너지식백과 – 석유 고갈론의 진실 에너지식백과 – 우리나라가 미국 원유 수입량을 늘려가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 [에너지식백과] 석유는 언제 처음으로 사용되었을까? 타임스탬프 00:00 ㅡ 일상의 큰 부분을 차지하는 석유 00:28 ㅡ 고대의 석유, ‘역청’ 01:09 ㅡ 역사 속 석유의 쓰임 03:14 ㅡ No.1 조명용 연료가 된 등유 04:16 ㅡ 휘발유와 경유, 중유 04:54 ㅡ 석유화학공업의 시작 05:41 ㅡ 현대 사회의 석유 05:58 ㅡ GS칼텍스의 석유 수출 석유의 역사에 대해 더 궁금하다면? 에너지학개론 – 제1강. 석유의 역사 에너지학개론 – 제2강. 석유의 형성 #### [에너지식백과] 석유산업은 어떤 구조로 되어 있을까 타임스탬프 00:24 ㅡ 유가 변화에 촉각을 곤두세우는 이유 00:39 ㅡ 석유산업의 구조 : 상류, 중류, 하류 00:52 ㅡ 석유산업의 시작인 상류부문 01:57 ㅡ 석유를 운반하고 저장하는 중류부문 02:51 ㅡ 원유의 정제, 석유화학분야 등을 포함한 하류부문 03:52 ㅡ 석유산업의 영향력 04:40 ㅡ 정유 분야에서의 한국의 경쟁력 석유산업 구조에 대해 더 알고 싶다면? [에너지학개론] 제5강. 석유 산업의 상류 부문은 무엇을 할까? [에너지학개론] 제6강.석유 산업의 중류 부문은 무슨 일을 할까? [에너지학개론] 제7강. 석유 산업의 하류 부문은 어떤 일을 할까? 다른 에너지식백과 보러 가기! [에너지식백과] 석유 고갈론의 진실 [에너지식백과] 우리나라가 미국 원유 수입량을 늘려가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에너지식백과] 석유는 어떻게 형성되었을까 #### [에너지식백과] 석유왕 록펠러, 그는 누구인가 타임스탬프 00:00 ㅡ ‘석유왕’ 록펠러​ 00:24 ㅡ 록펠러의 가정환경 01:45 ㅡ 록펠러의 창업 계기 02:21 ㅡ 석유산업에 뛰어든 록펠러 03:36 ㅡ 록펠러가 석유산업에서 이룬 성과 04:31 ㅡ 록펠러의 기부와 자선 행보 05:12 ㅡ 석유의 양면성과 GS칼텍스의 노력 다른 에너지식백과 보러 가기! 에너지식백과 – 석탄과 석유, 어떻게 다를까? 에너지식백과 – 자동차 파노라마 선루프의 발전?! 3세대 선루프 프레임의 비밀 #### [에너지식백과] 석유왕 록펠러와 현대 석유산업의 시작 타임스탬프 00:14 ㅡ 석유왕 록펠러의 재산 가치? 00:29 ㅡ 에너지원으로 주목받기 시작한 석유 00:55 ㅡ 뛰어난 사업수완으로 스탠더드 오일을 세운 록펠러 01:39 ㅡ 스탠더드 오일 트러스트, 석유 왕국의 완성 02:07 ㅡ 셔먼 독점 금지법 위반으로 해체된 스탠더드 오일 02:52 ㅡ 중동의 석유 발견과 세븐 시스터즈의 담합 04:01 ㅡ OPEC의 결성, 자원 민족주의 시대의 도래 석유산업과 역사에 대해 더 자세히 알고 싶다면? 한국석유공사 블로그 – 세븐시스터즈의 도전자 한국석유공사 블로그 – OPEC의 탄생 에너지학개론 – 제1강. 석유의 역사 다른 에너지식백과 보러 가기! 에너지식백과 – 석유 고갈론의 진실 에너지식백과 – 우리나라가 미국 원유 수입량을 늘려가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에너지식백과 – 석유산업은 어떤 구조로 되어 있을까 #### [에너지식백과] 석탄과 석유, 어떻게 다를까? 타임스탬프 00:00 ㅡ 연료계의 형제 석탄과 석유 00:29 ㅡ 석탄과 석유의 형성 과정 01:17 ㅡ 석탄과 석유의 생산 과정 02:04 ㅡ 석탄과 석유의 종류별 특성과 용도 03:11 ㅡ 석탄과 석유의 역사 04:00 ㅡ 현대에 석탄보다 석유가 중요해진 이유 05:27 ㅡ GS칼텍스의 친환경 노력 다른 에너지식백과 보러 가기! 에너지식백과 – 자동차 파노라마 선루프의 발전?! 3세대 선루프 프레임의 비밀 에너지식백과 – 유기화학의 뼈대, 탄소 파헤치기! #### [에너지식백과] 셰일혁명은 어떻게 일어났을까? 타임스탬프 00:50 ㅡ 셰일가스의 정의와 형성 02:47 ㅡ 천연가스부터 셰일가스의 발견까지 05:16 ㅡ 셰일혁명이 일어나게된 이유 07:33 ㅡ 중국에서 셰일혁명이 일어나지 못하는 이유 10:13 ㅡ 셰일혁명의 빛과 그림자 셰일혁명에 대해 더 자세히 알고싶다면? 미국, 셰일원유로 생산도 수출도 세계 1위 에너지학개론 – 제 9강. 셰일가스의 개발특성과 국제유가 에너지식백과 – 석유는 어떻게 형성되었을까 에너지식백과 – 석유 고갈론의 진실 #### [에너지식백과] 수소로 에너지를 만든다? 수소에너지의 가능성! 타임스탬프 00:00 ㅡ 수소 에너지의 등장​ 00:37 ㅡ 수소 에너지의 네 가지 장점 01:38 ㅡ 수소가 전기 에너지를 만드는 원리 02:08 ㅡ 수소연료전지의 역사 03:42 ㅡ 수소 에너지 활용의 한계 05:30 ㅡ GS칼텍스의 수소에너지 활용 다른 에너지식백과 보러 가기! 에너지식백과 – 바이오산업에서 화이트 바이오가 도대체 뭐지? 에너지식백과 – 석유왕 록펠러, 그는 누구인가 #### [에너지식백과] 순환 경제의 미래, 플라스틱 재활용 기술의 모든 것 타임스탬프 ✅ 00:10 플라스틱 재활용 현황 ✅ 00:31 플라스틱 재활용이 어려운 이유 ✅ 00:48 플라스틱 재활용 방법 1) 물리적 재활용(MR) ✅ 01:08 플라스틱 재활용 방법 2) 화학적 재활용(CR) ✅ 01:33 글로벌 유수 기업 사례 – 독일의 화학기업 ‘바스프(BASF)’ ✅ 01:53 글로벌 유수 기업 사례 – 중동의 화학기업 ‘사빅(SABIC)’ ✅ 02:18 GS칼텍스의 플라스틱 재활용 기술 #### [에너지식백과] 쌀 없는 백반 한상, 에틸렌 없는 석유화학! 기본 of 기본, 에틸렌 타임스탬프 00:25 ㅡ 에틸렌의 정의 00:57 ㅡ 17세기 중반 유럽, 에틸렌의 발견 01:59 ㅡ 동물과 사람에게 끼치는 영향, 마취제? 02:35 ㅡ 플라스틱의 원료? 03:40 ㅡ 무궁무진한 에틸렌의 활용방법 04:28 ㅡ 석유화학의 기초유분을 담당하는 에틸렌 04:54 ㅡ 에틸렌 70만톤, 폴리에틸렌 50만톤을 생산하는 MFC? 에틸렌에 대해 더 궁금하다면? [에너지식백과] 당신이 몰랐던 석유화학의 역사와 제품들 [에너지라이프] 식물 호르몬부터 플라스틱 원료까지, 다양한 쓰임새의 에틸렌 #### [에너지식백과] 썩는 플라스틱이 있다? 🌱생분해성 플라스틱과 3HP 타임스탬프 00:00 ㅡ 생분해성 플라스틱의 등장 00:39 ㅡ 생분해성 플라스틱이란? 01:48 ㅡ PLH의 등장 02:35 ㅡ 3HP란? 04:05 ㅡ GS칼텍스와 LG화학의 화이트 바이오 산업 협력 05:28 ㅡ 지속 가능한 경영을 위한 GS칼텍스의 노력 다른 에너지식백과 보러 가기! 에너지식백과 – 수소로 에너지를 만든다? 수소에너지의 가능성! 에너지식백과 – 바이오산업에서 화이트 바이오가 도대체 뭐지? #### [에너지식백과] 안전한 비행을 끝까지 책임져 줄 연료, 항공유 타임스탬프 00:28 ㅡ 비행기의 혹독한 환경 01:05 ㅡ 가혹한 환경도 이겨내는 항공유의 성분 02:08 ㅡ 가장 중요한 관리 항목 ‘인화점’ 02:50 ㅡ 등유가 아닌 항공 가솔린으로 움직이는 비행기? 03:03 ㅡ 항공 가솔린과 차량용 가솔린의 차이 04:00 ㅡ 항공유의 역할 04:36 ㅡ 장기간 보관 가능한 항공유 항공유에 대해 더 궁금하다면? 사진으로 보는 쉬운 에너지 이야기 – 항공유편 (새처럼 날고 싶은 꿈을 실현하다) [에너지라이프] 항공기 운항에 최적화된 특수 연료, 항공유 #### [에너지식백과] 알고보면 우리 삶의 많은 도움을 준 플라스틱! 타임스탬프 00:00 ㅡ 플라스틱이 가져온 의외의 혁신들 00:29 ㅡ 최초의 플라스틱 ‘셀룰로이드’ 01:37 ㅡ 다양한 제품들을 대체하기 시작한 플라스틱 03:28 ㅡ 위생적인 의료환경을 만들어준 플라스틱 04:06 ㅡ 플라스틱의 일종인 방화복과 방탄복 04:55 ㅡ 영화, 음악 산업 기여한 플라스틱 05:43 ㅡ 첨단 기술에 빠질 수 없는 플라스틱 06:07 ㅡ 친환경 복합수지를 탄생시킨 GS칼텍스 플라스틱에 대해 더 궁금하다면? 에너지식백과 – 플라스틱의 재료 올레핀을 만드는 MFC 공정! #### [에너지식백과] 암모니아가 탄소 중립 연료가 될 수 있다고 타임스탬프 00:36 ㅡ 암모니아의 발견과 역사 01:30 ㅡ 연료로써 암모니아의 가능성 01:49 ㅡ 암모니아 연료 활용 연구 분야 02:30 ㅡ 암모니아 연료가 넘어야 할 산 02:51 ㅡ 암모니아 기반 연료전지 연구 03:06 ㅡ ‘수소 캐리어’로서 암모니아 활용법 03:26 ㅡ 암모니아가 탄소중립 연료로 주목받으려면? 03:59 ㅡ 암모니아 연료의 전망 다른 에너지식백과 보러 가기! [에너지식백과] 건강과 환경을 지키는 식단, 채식의 세계! [에너지식백과] 탄소 감축을 위한 차세대 해운 연료계 히어로, 바이오선박유를 만나보세요! [에너지식백과] 플라스틱 순환경제를 완성할 필수 기술, 화학적 재활용(CR) 알아보기! #### [에너지식백과] 어느 나라에 석유가 가장 많이 매장되어 있을까? 타임스탬프 00:00 ㅡ 세계에서 석유가 가장 많이 묻혀 있는 나라는? 00:23 ㅡ ‘석유 매장량‘의 개념 01:20 ㅡ 생산되지는 못하지만, 땅속에 있는 석유는 부르는 용어는? 02:50 ㅡ 세계 석유 생산량 순위, 기준이 뭘까요? 03:30 ㅡ 비전통 석유의 등장! 04:40 ㅡ 뒤바뀐 석유 세계 순위는? 05:12 ㅡ 석유 매장량 세계 1위, 베네수엘라의 양면적 모습 05:35 ㅡ 다양한 변화로 석유 업계의 미래를 꿈꾸는 GS칼텍스! 다른 에너지식백과 보러 가기! 에너지식백과 – 땅속 깊이 있는 석유를 어떻게 찾아서 뽑아낼까? 에너지식백과 – 석유는 언제 처음으로 사용되었을까? #### [에너지식백과] 어떤 차를 선택해야 할까?🚗 전기차 vs 수소차 타임스탬프 00:00 ㅡ 전기차와 수소차 시장​ 00:38 ㅡ 전기차와 수소차의 공통점​​ 00:50 ㅡ 전기차와 수소차의 차이점​​ 01:22 ㅡ 전기차의 장점​​ 02:58 ㅡ 수소차의 장점​​ 04:13 ㅡ 전기차 VS 수소차, 승자는? 04:55 ㅡ 미래형 주유소를 위한 GS칼텍스의 노력​ 다른 에너지식백과 보러 가기! 에너지식백과 – 썩는 플라스틱이 있다? 생분해성 플라스틱과 3HP 에너지식백과 – 수소로 에너지를 만든다? 수소에너지의 가능성! #### [에너지식백과] 어른용 장난감, 드론🛩의 화려한 변신! 타임스탬프 00:18 ─ 드론의 역사 01:11 ─ 드론 비행 원리 02:25 ─ 민간용 드론 활용 분야 03:36 ─ 미래 기대 분야 04:17 ─ 드론의 한계점 04:35 ─ GS칼텍스 드론 활용 사례 및 상용화 노력 다른 에너지식백과 보러 가기! 에너지식백과 – 내연기관의 탄소중립을 책임질 히어로 이퓨얼(E-fuel)! 에너지식백과 – 어떤 차를 선택해야 할까? 전기차 vs 수소차 #### [에너지식백과] 에너지 전환 성공을 향한 차세대 연료, 바이오퓨얼✨ 타임스탬프 ✅ 00:26 차세대 연료 바이오퓨얼 ✅ 01:12 바이오 선박유란? ✅ 02:33 바이오 선박유 장점 ✅ 02:51 바이오 항공유란? ✅ 03:49 바이오 항공유 의무화 ✅ 04:32 GS칼텍스의 바이오퓨얼 #### [에너지식백과] 우리나라 석유산업, 그 140년의 역사 타임스탬프 00:09 ㅡ 2018년 수출액 3위, 4위에 오른 석유화학, 석유제품 00:27 ㅡ 한반도 최초의 석유 도입, 강화도조약 01:09 ㅡ 한국 최초의 주유소 ‘역전 주유소’ 01:51 ㅡ 1934년, ‘석유업법’을 통한 일본의 통제 02:41 ㅡ 일본의 불법 행위가 적발된 ‘백만 원 사건’ 04:00 ㅡ 6∙25전쟁으로 인해 미국과 UN의 원조에 의존했던 한국전쟁 전후 04:33 ㅡ 제1차 경제개발 5개년 계획 아래 대한석유공사 설립 05:00 ㅡ 국내 최초 민간 정유사 ‘호남정유’로부터 GS칼텍스까지 06:01 ㅡ 변화와 발전을 거듭해오고 있는 우리나라 석유산업계 우리나라 석유산업에 대해 더 자세히 알고 싶다면? 석유 수출로 한 해 9조 넘는 무역 수지, 70년 전 오징어 실렸던 수출 선박에 이제 석유가! 숫자로 보는 GS칼텍스 이야기 다른 에너지식백과 보러 가기! [에너지식백과] 석유는 어떻게 형성되었을까 [에너지식백과] 석유산업은 어떤 구조로 되어 있을까 [에너지식백과] 매일 쓰고 있는 플라스틱의 원료, 올레핀 #### [에너지식백과] 우리나라가 미국 원유 수입량을 늘려가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00:05 ㅡ 세계 원유 확인 매장량 00:19 ㅡ 중동산 원유 수입 비중이 높은 이유 00:38 ㅡ 중동산 원유 의존이 위험한 이유 01:00 ㅡ 에너지 기업의 원유 도입선 다변화 노력 01:45 ㅡ 원유 도입선 다변화의 중요성 원유 도입과 관련된 내용을 더 알고 싶다면? 한 바구니 원유 의존의 위험함 그리고 다변화의 중요함 너무나 매력적인 중동산 원유, 그래서 멀리해야 한다는… #### [에너지식백과] 원유 거래 방식에 따라 달라지는 유가? 타임스탬프 00:00 ㅡ 세계 경제에 영향을 끼치는 원유 00:44 ㅡ 세계 곳곳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원유 02:12 ㅡ 원유를 거래하는 방식 03:32 ㅡ 원유 선물거래 방식의 이점 04:37 ㅡ 투자의 수단이 되는 원유 선물거래? 05:39 ㅡ 중동 원유의 새로운 기준점, 머반유 06:07 ㅡ 신규 거래소 설립에 최초로 참여하는 GS칼텍스 원유 거래 방식에 대해 더 궁금하다면? 2021년 국제유가 전망 #### [에너지식백과] 유기화학의 뼈대, 탄소 파헤치기! 타임스탬프 00:00 ㅡ 생수병,샤프심, 쌀밥의 공통점은?? 00:25 ㅡ ‘탄소’의 시초는 ? 00:45 ㅡ 숯과 다이아몬드가 탄소라구요? 01:09 ㅡ 같은듯 다른 원소로 이루어진 탄소들! 02:14 ㅡ 다른 원소들과 차별화! 탄소만의 특별한 성질은 뭘까요? 03:01 ㅡ 유기화학의 범주, 어디까지 일까요? 03:50 ㅡ 탄소의 핵심 키워드는 ‘구조’! 04:25 ㅡ 원자의 구조에 따라 다양한 화합물이 탄생해요! 05:19 ㅡ 산소만큼 중요한 탄소, GS가 미래 산업의 탄소가 되어드릴게요! 다른 에너지식백과 보러 가기! 에너지식백과 – 플라스틱 분리배출과 관련된 거의 모든 이야기! 에너지식백과 –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길!, 순환 경제란?! #### [에너지식백과] 유럽의 배출가스 규제안 유로7의 복잡한 이해관계들😭 GS칼텍스가 시원하게 풀어드립니다! 타임스탬프 00:42 ㅡ 유로 7이란? 01:53 ㅡ 유로 7의 기대 효과 02:19 ㅡ 유로 7에 얽힌 이해관계 03:40 ㅡ 유로 7 기준 완화 계기 05:20 ㅡ 세계 에너지 판도 속 GS칼텍스의 모습 다른 에너지식백과 보러 가기! [에너지식백과] 일상을 위협하는 에너지 안보 위기. 어떻게 대비해야 할까? [에너지식백과] 탄소중립을 위한 필살기가 있다😮 모두가 주목하는 기술 CCUS 1편 [에너지식백과] 어른용 장난감, 드론🛩의 화려한 변신! #### [에너지식백과] 일상을 위협하는 에너지 안보 위기. 어떻게 대비해야 할까? 타임스탬프 00:26 ─ 에너지 안보란? 00:56 ─ 에너지 안보의 역사 02:29 ─ 최근 에너지 안보 위기 03:53 ─ 에너지 안보 수립 방안 04:43 ─ 에너지 안보와 정유업 05:01 ─GS칼텍스와 에너지 안보 수립 다른 에너지식백과 보러 가기! [에너지식백과] 탄소중립을 위한 필살기가 있다😮 모두가 주목하는 기술 CCUS 1편 [에너지식백과] 어른용 장난감, 드론🛩의 화려한 변신! [에너지식백과] 내연기관의 탄소중립을 책임질 히어로 이퓨얼(E-fuel)! #### [에너지식백과] 자동차 파노라마 선루프의 발전?! 3세대 선루프 프레임의 비밀 타임스탬프 00:00 ㅡ 자유를 만끽하게 해주는 파노라마 선루프 00:40 ㅡ 각양각색한 선루프 01:30 ㅡ 파노라마 선루프 1세대 문제점 02:20 ㅡ 탄소섬유 강화 플라스틱 프레임 등장 02:42 ㅡ 파노라마 선루프 2세대 문제점 03:45 ㅡ ‘칼국수 이어폰’에서 영감을 얻은 파노라마 선루프 3세대 04:20 ㅡ 장영실 상을 수상한 3세대 선루프 프레임 05:17 ㅡ 경제적인 것과 안정적인 것을 모두 책임져주는 GS칼텍스 다른 에너지식백과 보러 가기! 에너지식백과 – 2050년 미래의 교통은 어떻게 바뀔까?! 에너지식백과 – 유기화학의 뼈대, 탄소 파헤치기! #### [에너지식백과] 재활용 페트병으로 옷을 만들 수 있는 이유, 파라자일렌 타임스탬프 00:11 ㅡ 페트병이 옷으로 바뀐다고? 00:34 ㅡ 파라자일렌이란 01:18 ㅡ 유용한 물질이 되기 위해 파라자일렌이 거쳐야 할 공정 02:02 ㅡ 폴리에스터 섬유의 합성 가능성 발견, 캐러더스 02:39 ㅡ 최초로 개발된 폴리에스터 섬유 03:22 ㅡ 페트병의 히스토리 04:16 ㅡ 파라자일렌의 무궁무진한 재활용성 파라자일렌에 대해 더 궁금하다면? [에너지라이프] 옷도 되고 페트병도 되는, 파라자일렌 #### [에너지식백과] 전기 먹는 괴물이라던 AI, 에너지 절약 파트너가 되다 타임스탬프 ✅00:03 AI는 전기 잡아먹는 괴물? ✅00:38 AI가 실제로 쓰는 전력은 얼마나 될까? ✅01:12 에너지 절약의 히든 카드 AI ✅02:34 공장에서 오피스까지, AI와 함께 진화하는 GS칼텍스 ✅03:38 AI, 에너지업계에서는 어떻게 사용하고 있을까? #### [에너지식백과] 전세계 항공기의 탄소 배출을 책임진다! 전세계가 주목하는 ‘바이오 항공유’🌱 타임스탬프 00:44 ㅡ 바이오 항공유란? 01:13 ㅡ HVO 기 02:08 ㅡ 바이오 항공유의 탄소 감축 원리 02:41 ㅡ SAF 도입 글로벌 동향 03:50 ㅡ 정부 실증사업에 참여하는 GS칼텍스 다른 에너지식백과 보러 가기! [에너지식백과] 정유공장의 건강검진, TA에 대한 모든 것을 알려드릴게요🤔 [에너지식백과] 현재 전 세계가 주목하는 EU의 탄소국경조정제도, 한 방에 이해시켜드립니다. [에너지식백과] 유럽의 배출가스 규제안 유로7의 복잡한 이해관계들😭 GS칼텍스가 시원하게 풀어드립니다! #### [에너지식백과] 정유공장의 건강검진, TA에 대한 모든 것을 알려드릴게요🤔 타임스탬프 00:43 ㅡ TA란? 01:45 ㅡ TA의 구체적인 진행과정 03:24 ㅡ TA에 투입되는 인력 03:36 ㅡ 여수공장 TA 살펴보기 04:37 ㅡ 최첨단 AI기술 도입 다른 에너지식백과 보러 가기! [에너지식백과] 현재 전 세계가 주목하는 EU의 탄소국경조정제도, 한 방에 이해시켜드립니다. [에너지식백과] 유럽의 배출가스 규제안 유로7의 복잡한 이해관계들😭 GS칼텍스가 시원하게 풀어드립니다! [에너지식백과] 일상을 위협하는 에너지 안보 위기. 어떻게 대비해야 할까? #### [에너지식백과] 정유공장의 건강을 책임지는 TA에 대한 모든 것💡 타임스탬프 ✅ 01:05 정유공장의 건강검진, TA란? ✅ 01:44 TA의 주기와 예산 규모 ✅ 02:46 TA의 단계 및 과정 ✅ 03:38 안전한 TA를 위한 대비 ✅ 03:59 TA에 도입된 DX솔루션 #### [에너지식백과] 지금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시대! 타임스탬프 00:00 ㅡ 모든 기업이 집중하는’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01:13 ㅡ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개념 02:02 ㅡ 우리 일상 속 다양한 사례 02:46 ㅡ 5G 통신과 사물인터넷​​ 03:14 ㅡ 클라우드와 엣지 컴퓨팅 03:56 ㅡ 인공지능 AI 기술 04:13 ㅡ 블록체인 04:39 ㅡ 다양한 산업기술에도 활용되는 사례 05:50 ㅡ GS칼텍스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활용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 대해 더 궁금하다면? 이젠 기업의 필수템이 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X)에 대한 모든 것 석유업계의 디지털 전환, 어디까지 왔나? #### [에너지식백과] 지상유전, 석유의 고도화 공정이란? 타임스탬프 00:57 ㅡ 아스팔트, 상압 잔사유(AR)란? 01:58 ㅡ 석유의 고도화 기술이란? 03:17 ㅡ 석유의 고도화 공정 04:17 ㅡ FCC (Fluid Catalytic Cracking) 공정 06:41 ㅡ HCR (Hydrocraker) 공정 07:52 ㅡ 고도화 과정을 거친 상압 잔사유의 활용 고도화 공정에 대해 더 자세히 알고 싶다면? [에너지식백과] 휘발유, 경유, 아스팔트? 다양한 석유 제품이 존재하는 이유, 분별 증류 GS칼텍스 네 번째 고도화 시설(VGOFCC)을 완공함으로써 마지막 한 조각의 퍼즐을 채우다 한국의 정유업계에 대해 더 자세히 알고 싶다면? 2019 BP 세계 에너지 통계 분석 (2), ‘일본을 앞지른 한국 정유사 정제 설비능력’ 석유 수출로 한 해 9조 넘는 무역 수지, 70년 전 오징어 실렸던 수출 선박에 이제 석유가! #### [에너지식백과]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길!, 순환 경제란?! 타임스탬프 00:00 ㅡ 환경을 위협하고 있는 소비생활 00:58 ㅡ 순환경제란? 02:27 ㅡ 자원 순환의 중요성 04:30 ㅡ 세계 각국의 순환경제 정책 05:03 ㅡ 글로벌 기업들도 동참한 순환경제 05:25 ㅡ GS칼텍스의 환경적 책임 실천 순환경제에 대해 더 궁금하다면? 인포그래픽으로 보는 GS칼텍스가 순환경제(Circular Economy)를 실천하는 방법 #### [에너지식백과] 코로나 시대, 매일 만나는 고분자 ‘폴리프로필렌’ 타임스탬프 00:00 ㅡ 우리 곁에 가까이 있는 폴리프로필렌 00:32 ㅡ 폴리프로필렌은 무엇일까? 00:57 ㅡ 폴리프로필렌의 탄생 01:27 ㅡ 다양한 장점을 가진 폴리프로필렌 02:32 ㅡ 지폐에도 사용되는 폴리프로필렌 필름? 03:04 ㅡ 자동차 산업에도 통한 폴리프로필렌의 매력 04:00 ㅡ 건강과 생명도 지켜주는 폴리프로필렌 폴리프로필렌에 대해 더 궁금하다면? [에너지라이프] 폴리프로필렌, 자동차 부품에서 지폐까지 #### [에너지식백과] 탄소 감축을 위한 차세대 해운 연료계 히어로, 바이오선박유를 만나보세요! 타임스탬프 00:40 ㅡ 화석연료 기반 선박유의 탄소배출 문제 01:50 ㅡ IMO(국제해사기구)의 ‘2023 온실가스 감축 전략‘ 02:13 ㅡ 선박 연료계의 차세대 유망주 ‘바이오선박유‘ 02:40 ㅡ GS칼텍스 제조 ‘B30’ 바이오선박유 04:48 ㅡ GS칼텍스의 바이오생태계 구축 노력 다른 에너지식백과 보러 가기! [에너지식백과] 플라스틱 순환경제를 완성할 필수 기술, 화학적 재활용(CR) 알아보기! [에너지식백과] ‘삐빅~ 친환경입니다!’ 그린워싱 감별해주는 친환경 산업 분류 시스템, ‘그린 택소노미’ 파헤치기! [에너지식백과] 글로벌 기업들이 앞다투어 참여하는 특별한 캠페인! ‘RE100’에 대해 알아보자구요😉 #### [에너지식백과] 탄소중립까지 잡은 데이터센터의 전력 소비 다이어트 치트키! 액침냉각유 타임스탬프 00:53 ㅡ 데이터센터 냉각 시스템의 중요성 01:12 ㅡ 전통적으로 사용된 데이터센터 냉각 방식 02:15 ㅡ 최근 주목받고 있는 냉각 기술, 액침냉각 02:30 ㅡ 액침냉각의 장점 02:53 ㅡ 액침냉각이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 탄소중립 03:32 ㅡ GS칼텍스의 액침냉각 전용 윤활유 04:10 ㅡ 액침냉각유의 전망 다른 에너지식백과 보러 가기! [에너지식백과] 암모니아가 탄소 중립 연료가 될 수 있다고 [에너지식백과] 건강과 환경을 지키는 식단, 채식의 세계! [에너지식백과] 탄소 감축을 위한 차세대 해운 연료계 히어로, 바이오선박유를 만나보세요! #### [에너지식백과] 탄소중립을 위한 필살기가 있다😮 모두가 주목하는 기술 CCUS 1편 타임스탬프 00:46 ─ CCUS란? 01:09 ─ CCUS의 역사 02:25 ─ CCUS의 원리 03:26 ─ CCS의 한계 04:24 ─ CCU의 활용 05:07 ─ GS칼텍스의 CCUS기술을 위한 노 다른 에너지식백과 보러 가기! [에너지식백과] 어른용 장난감, 드론🛩의 화려한 변신! [에너지식백과] 내연기관의 탄소중립을 책임질 히어로 이퓨얼(E-fu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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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P 통계에 따르면 2022년 미국의 원유 생산량은 하루 평균 1,777만 배럴로 같은 기간 세계 생산량 중 18.9%를 차지했다. 반면 2위 생산국인 사우디는 1,213만 배럴로 미국 생산량에 크게 모자란다. 미국 원유 생산량은 2010년의 하루 평균 755만 배럴보다 10여 년 사이 두 배 넘게 늘었으니 셰일오일 개발이 세계 원유 수급과 유가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쳤을지 짐작이 가능하다. 팬데믹에 석유 수요 급감, 전대미문의 마이너스 유가 중동 산유국 중심의 석유수출국기구 OPEC이 러시아 등 비OPEC 산유국을 끌어들여 카르텔 확장판인 OPEC+를 결성하게 된 계기가 미국 셰일오일 생산 때문이라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미국 중심의 북미 비전통유전 개발이 확대되고 원유 공급이 늘어나는 것을 막을 수 없다고 판단한 사우디 주도의 OPEC은 비OPEC 산유국 중 최대 생산량을 확보한 러시아 등과 힘을 합친 OPEC+를 2016년 결성했다. OPEC+ 결성 과정에는 OPEC 산유국인 사우디와 비OPEC 최대 산유국인 러시아의 감산 관련 갈등이 유가 폭락으로 이어진 학습 효과가 작용했다. 미국 셰일오일 공급이 늘어나는 과정에서 유가가 하락하자 사우디는 러시아에 감산 협조를 요청했지만 거부당했고 그 결과 세계 최대 산유국인 사우디와 러시아가 생산량을 늘리는 출혈 경쟁에 돌입하면서 2016년 유가 폭락으로 이어진 뼈아픈 경험이 있다. 다만 OPEC+ 결성 이후인 2017년 하루 170만 배럴의 감산에 합의하면서 공급량 조절을 통한 유가 부양에 성공했고 2018년 10월 4일 두바이유 가격은 84.44불까지 상승했다. 2016년 1월 21일 두바이유 가격이 22.83불에 마감된 것을 감안하면 산유국 카르텔의 생산량 조절 효과로 약 2년 반 사이에 국제유가는 4배가량 올랐다. 코로나19 팬데믹이 발발한 2020년에는 유가가 통제 불능 상태까지 하락했다. 전 세계적인 이동 제한과 사회적 거리두기로 석유 수요와 정제시설 가동률이 급락한 일부 국가에서는 원유 저장시설이 포화되며 유조선이 바다에 정박해 대기하는 사태까지 벌어졌다. 2020년 4월 20일 WTI 가격이 마이너스(-) 37.63불을 기록하는 사상 초유의 일도 발생했다.1970년대의 오일쇼크 시절을 제외하면 세계 석유 시장이 2010년대처럼 드라마틱하게 움직였던 때도 없었다. OPEC+ 자발적 감산 확대에도 유가 하락, 그 의미는 지난해 두바이유 가격은 배럴당 평균 82불에 마감됐다. 팬데믹에서 벗어나 세계 석유 수요가 회복했는데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수급 불안이 가중됐던 2022년 평균인 96불보다 14불 이상 낮았다. 100불을 훌쩍 넘었던 2012년 그리고 팬데믹으로 세계 석유 수요가 급감했던 2020년의 평균 40불대 유가와 비교하면 그 중간쯤에 걸쳤다. 지난해 세계 석유 시장을 관통한 대표적인 흐름은 OPEC+의 일관된 감산 그리고 산유국 대표 국가들의 자발적인 추가 감산을 꼽을 수 있다. 2022년 10월 OPEC+ 19개 회원국은 생산량 쿼터를 조정하며 하루 200만 배럴의 감산에 돌입했고 여러 차례 기한을 연장하는 과정이 지속됐다. 탈석유와 네옴시티 프로젝트에 천문학적 자금이 필요한 사우디,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서방의 경제 제재를 받고 있는 러시아는 균형 재정 유가를 방어하는데 집중하며 스스로의 생산·수출 물량을 하루 130만 배럴 줄이는 절박한 희생도 불사했다. 지난해 11월 30일 열린 제36차 OPEC 회의에서도 감산 연장에 합의했고 특히 OPEC+ 회원국들의 자발적인 추가 감산 규모가 더욱 확대돼 올해부터는 하루 220만 배럴로 늘었다. OPEC+의 공식 감산 쿼터와는 별개로 사우디가 하루 100만 배럴의 자발적 감산을 유지하고 러시아는 수출 감축 물량을 50만 b/d로 늘렸고 이라크·UAE 등 6개 산유국이 69만 6,000 b/d만큼의 생산을 줄이겠다고 약속했다. 국가 재정에서 석유 판매 수입이 절대적인 산유국 카르텔이 감산에 합의한 것은 ‘유가 부양’이라는 반대급부를 기대한다는 명확한 메시지였는데 당시 선언 이후 유가는 오히려 6거래일 연속 하락했고 이후로도 약보합 기조를 보였다. 이를 두고 주요 기관들은 OPEC+ 감산 규모가 시장 기대치에 미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해석했다. 좀 더 정확하게는 산유국 카르텔의 감산에도 불구하고 시장에서는 ‘공급 과잉’으로 판단했고 보다 구체적으로는 중국을 비롯한 세계 경기 침체로 석유 수요 위축이 점쳐진 것이 유가 하락으로 이어졌는데 이 같은 현상이 올해도 지속될 것인지가 주목을 받고 있다. 올해 유가 지난해 수준 될 듯, OPEC+ 감산·세계 경기가 관건 올해 유가는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는 예측이 지배적이다. 미국 에너지정보청 EIA는 지난해 12월 발표한 월간 단기 에너지전망 보고서에서 올해 국제유가 전망치를 낮췄다. EIA는 세계 경기, 석유 수급, 지정학적 환경 등을 감안해 매월 단기에너지전망(STEO, Short-Term Energy Outlook) 리포트를 발간하는데 그 핵심 중 하나가 유가 전망이다. EIA는 지난해 11월 발간한 리포트에서 올해 브렌트 평균 가격을 배럴당 93.24불로 전망했다. 그런데 12월 전망에서는 이보다 10.7불이나 낮춰 82.57불로 수정했다. EIA 분석대로라면 올해 브렌트 가격은 지난해 평균인 82불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게 된다. 유가 전망치를 하향 수정한 배경에 대해 EIA는 글로벌 석유 수요 둔화 전망을 꼽았다. 국제에너지기구 IEA도 올해 석유 수요 증가가 정체될 것으로 전망했다. IEA는 지난해 12월 발표한 석유시장보고서(Oil Market Report)에서 세계 주요 경제국의 GDP 성장률이 추세를 밑돌고 있어 올해 세계 석유 수요 증가율이 지난해 대비 절반 수준인 110만 b/d에 그치며 둔화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에너지경제연구원 역시 올해 유가를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으로 예측했다. 지난달 열린 ‘2023 석유컨퍼런스’에서 에너지경제연구원은 사우디·러시아 등 OPEC+의 유가 부양 의지와 미국·중국 등 글로벌 주요국 경기 침체에 따른 석유 수요 둔화 우려가 충돌하는 상황을 전제로 올해 두바이유 평균 가격을 배럴당 83불로 제시했다. 이 경우 올해 유가는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을 형성하게 되는데 다만 팬데믹 이전인 2019년의 63.5불과 비교하면 여전히 30%가량 높다. 미국, 중국 등 세계 주요국의 경기 침체가 가속화되는 상황에서 2분기 이후 OPEC+ 감산 합의가 와해되는 저유가 시나리오에서는 기준 시나리오보다 8.7불 낮은 74.3불로 예측됐다. 내년 1분기 자발적 감산 확대 등을 예고한 OPEC+이 2분기 이후에도 추가 감산에 나서고 이스라엘과 하마스간 전쟁에 이란이나 후티 반군 등이 개입하는 지정학적 리스크가 전제된 고유가 시나리오를 적용하면 89불까지 상승할 수 있다. 반면 산유국 카르텔인 OPEC은 정반대 상황을 예측하고 있다. OPEC은 지난해 12월 발간한 월간 석유시장보고서(Monthly Oil Market Report)에서 올해 석유 시황이 유가 상승을 지지하는 방향으로 전개될 것이라고 점쳤다. 중국 경제 반등과 미국 경기 개선 등 세계 경제가 낙관적인 흐름을 보이며 세계 석유 수요 증가분이 비OPEC 공급 증가량을 초과하고 OPEC 감산은 지속되면서 타이트한 석유 수급이 유지될 것으로 OPEC은 판단했다. 실제로 미국의 경기 호조세가 지속되고 부동산 리스크, 디플레이션 우려 등에 직면했던 중국 정부가 올해 들어 대규모 경기 부양책을 시행할 경우 OPEC 기대가 현실화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하지만 OPEC+ 카르텔이 와해되고 산유국들이 잉여 생산능력을 활용해 공급을 늘린다면 국제유가가 지난해의 절반 수준까지 폭락할 수 있다는 분석도 엄연히 존재한다. 그런 측면에서 올해 유가 향방은 세계 경제의 회복 여부 그리고 OPEC+ 카르텔 행보가 좌우할 것으로 보는 것이 타당해 보인다. GS칼텍스에 의해 작성된 본 콘텐츠는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4.0 국제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으며, 에너지플랫폼뉴스의 저작물에 기반합니다. #### [에너지칼럼] 170년된 친환경 기술… 냉난방의 패러다임 바꾼다 1856년 오스트리아의 한 염업 엔지니어는 염전에서 소금을 건조하는 데 필요한 나무와 석탄이 빠르게 고갈되는 문제를 고민했다. 물 증기의 잠열(물질이 액체·기체로 바뀔 때 숨겨져 드나드는 열)이 염수 증발에 활용될 수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고, 외부의 낮은 온도 열원을 끌어다 고온의 열을 만드는 ‘열 이동(heat transfer)’ 원리를 최초로 실험에 적용했다. 170년된 친환경 기술, 히트펌프 이는 히트펌프 원리를 가장 먼저 구현한 시도였다. 현재 전 세계가 탄소중립을 위해 추진하는 히트펌프는 바로 이 원리를 바탕으로 한다. 히트펌프는 보일러처럼 연료를 태워 열을 새로 만드는 것이 아니라, 외부의 열(공기·지열·수열)을 끌어와 실내 난방과 온수에 활용하는 장치다. 쉽게 말해 냉장고나 에어컨의 원리를 거꾸로 활용한다고 보면 된다. 냉매가 외부의 열을 흡수해 기체로 변하면, 이를 압축해 온도를 더 높인 뒤 실내로 열을 내보낸다. 이 과정을 반복하는 것이다. 이때 냉매 압축에 필요한 동력이 전기면 전기히트펌프, 가스면 가스히트펌프로 분류된다. 히트펌프는 여름에는 실내의 열을 외부로 내보낼 수 있어 냉방도 가능하다. 기존 보일러 대비 효율은 보통 3배 수준까지 높다. 그러나 설치 비용이 최소 3배 이상 든다는 점이 문제다. 설치 과정도 번거롭다. 일부 건물은 대규모 개보수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전기히트펌프를 설치해 재생에너지 전기와 연계하면 탄소감축률을 높일 수 있지만, 누진제 등으로 전기료가 비싸질 경우 구동 비용이 크게 증가한다는 문제도 있다. 현 유럽 정치를 흔들다 이 때문에 히트펌프는 유럽에서 기후정책의 핵심 축이자 동시에 정치적 쟁점이 됐다. 가계의 생활비 부담 문제가 맞물리면서 난방 정책이 곧바로 표심에 영향을 주는 사안이 됐기 때문이다. 독일에서는 신규 화석연료 보일러를 금지하고 히트펌프 설치를 보조하는 제도가 발표된 뒤 정치권을 중심으로 ‘난방 망치(heating hammer)법안’이라는 공격이 쏟아졌다. 독일은 결국 정권이 교체됐고, 화석연료 보일러를 퇴출하는 속도를 늦추고 있다. 이탈리아도 히트펌프 논란이 일었다. 2020년 주세페 콘테 정부는 히트펌프나 태양광 등을 설치해 주택을 개조할 경우 비용의 최대 110%를 세액공제해주는 ‘슈퍼보너스 110%’를 도입했지만, 관련 예산이 크게 증가하자 새로 들어선 조르자 멜로니 정부가 이를 대폭 축소했다. 이후 이탈리아의 히트펌프 판매는 급감했다. 높은 비용에 진통…대안은? 폴란드에서는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석탄 가격이 급등하자 석탄 보일러의 대안 난방 수단을 찾는 수요가 급증했다. 전쟁이 일어난 그해에는 전기히트펌프 판매량이 사상 최대를 기록했고, 히트펌프 제조업체 주가가 400% 급등하기도 했다. 그러나 그 수요는 일시적이었다. 지난해 판매량이 2023년보다 감소하면서 폴란드는 누적 기준 약 74만 5,000대의 히트펌프가 설치되는 데 그쳤다. 총 660만 대를 보유한 유럽 1위 프랑스에 크게 뒤처진 규모다. 원자력발전 강국인 프랑스는 전기료가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히트펌프 진통을 겪었던 유럽에서는 보급을 지속하려면 설비 보조금, 전기요금 체계 개선 등 정부 차원의 지원이 필수적이라는 점이 재차 강조되고 있다. 한편으로는 재생에너지 확대만을 기준으로 보급 정책을 설계하는 방식에 대한 비판도 커지고 있다. 특히 냉난방의 목적을 ‘재생에너지 전기 사용’이 아니라 ‘에너지효율 향상’에 둔다면, 전기히트펌프뿐 아니라 가스히트펌프도 장려할 필요가 있다는 주장이다. 가스히트펌프는 보일러처럼 연소열만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공기열 등 외부의 열을 함께 활용하기 때문에 동일한 난방출력을 만들면서도 가스 사용량이 줄어든다. 또한 가스히트펌프는 전력을 거의 쓰지 않고도 난방을 돌릴 수 있기 때문에, 전력이 가장 많이 몰리는 겨울철 전력피크 부담을 낮추는 데 유리하다. 전기히트펌프는 난방이 집중되는 저녁 시간에 전기 수요를 크게 증가시키지만, 가스히트펌프는 가스를 연료로 압축기를 돌리므로 전력망 증설 없이 난방 수요를 흡수할 수 있다. 아울러 도시가스나 기존 보일러 사업자들에는 ‘공정한 전환’이 될 수 있다. 히트펌프로 난방 패러다임이 빠르게 바뀌는 상황에서는 시장 축소 직격탄을 피하기 어렵지만, 가스히트펌프는 기존의 도시가스 인프라 등을 그대로 활용하면서도 고효율·저탄소 난방기기 시장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할 수 있는 수단이 된다. 즉 난방시장의 연착륙(soft landing)을 고민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글 – 김리안 한국경제 기자 ※ 본 콘텐츠는 한국경제 김리안 기자의 기고를 받아 작성되었습니다. #### [에너지칼럼] 2025년 수소의 시대가 온다: 생산부터 저장, 운송까지 수소 기술 상용화 전망은? AI, 전기차, 데이터센터 등 에너지 집약적인 신산업의 성장과 기후변화 위기로 인해 청정 수소에 대한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KDI경제정보센터에 따르면, 2020년 기준 전 세계 수소 시장 규모는 약 1,400억 달러였으나, 2030년에는 2,500억 달러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며, 연평균 8.3%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죠. 이에 주요국들은 수소 산업을 차세대 에너지 전략의 핵심으로 삼고, 대규모 투자와 정책적 지원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EU는 2030년까지 청정 수소 1,000만 톤을 생산하고 추가로 1,000만 톤을 수입하는 목표를 설정했으며, 탄소국경조정제도(Carbon Border Adjustment Mechanism: CBAM)를 도입해 고탄소 산업의 친환경 전환을 압박하고 있습니다. 일본은 2023년 2월에 수소기본전략을 개정하여, 2030년까지 수소 공급 비용을 현재의 약 100엔/Nm3에서 30엔/Nm3로, 2050년까지는 20엔/Nm3 이하로 낮추는 목표를 설정했으며, 이를 달성하기 위해 향후 15년간 민관 공동으로 총 15조 엔의 투자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중국 또한 2025년까지 연간 20만 톤 이상의 청정 수소 생산과 2060년 탄소중립 달성을 목표로, 연료전지 자동차(Fuel Cell Electric Vehicle; FCEV)의 보급 확대와 대규모 수소 인프라 구축을 추진 중이죠. 우리나라는 특히 지정학적 특성을 고려하여 수소 산업을 국가 에너지 전략의 한 축으로 삼고 있습니다. 정부는 2040년까지 수소차 620만대 생산, 1,200개 이상의 수소충전소 구축을 포함하는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을 제시하고, 수소등 무탄소 에너지원을 활용한 발전 비중을 2050년까지 전원 믹스의 13.8~21.5%로 확대하는 내용을 포함하는 ‘2050 탄소중립 추진전략’을 제시했습니다. 또한 여수, 울산, 광양 등 국가산업단지를 중심으로 대규모 수소 생산·공급 인프라를 조성하는 전략으로 국내 산업의 탄소중립을 가속화 할 계획을 갖추고 있죠. 이처럼 수소 경제는 더 이상 먼 미래의 구상이 아닙니다. 주요국과 글로벌 기업들이 본격적으로 인프라 구축에 나서면서, 수소 사회가 우리에게 다가오고 있는 만큼 수소 기술이 얼마나 빠르게 경제성을 확보하고, 탄소중립 목표에 기여할 수 있을지에 따라 글로벌 에너지 시장의 판도가 크게 달라질 것으로 보입니다. 그렇다면 현재 청정 수소 공급의 기술 현황은 어떨까요? 생산, 저장, 운송 기술을 중점으로 알아봤습니다. 청정 수소 공급 기술의 현재: 어디까지 왔을까? ① 생산 수소를 생산하는 다양한 방법들이 있습니다. 그 중, 수전해를 통해 생산되는 수소는 가장 이상적인 무탄소 에너지로, ‘그린 수소’로 불리는데요. 하지만 현재 기술 수준에서는 그린 수소의 생산 단가가 높아 대규모 상용화가 어렵다는 과제가 남아있습니다. 이에 따라 빠른 상용화를 위해 그린 수소를 포함한 청정 수소(그린 수소와 블루 수소를 포함하는 개념)의 생산 비용을 낮추려는 글로벌 프로젝트들이 진행 중입니다. 그중 미국 에너지부(Department of Energy; DOE)는 ‘수소 샷(Hydrogen Shot)’ 이니셔티브를 통해 1kg의 청정 수소 생산단가를 10년 안에 1달러로 낮추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EU역시 대규모 재생에너지 기반 수소 생산 프로젝트를 확대하여 2030년까지 연간 1,000만 톤의 청정 수소를 생산하고 추가로 1,000만 톤을 수입하겠다는 목표를 내놨죠. 이런 움직임을 토대로 국제에너지기구(IEA)는 2030년 전 세계 수소 생산량 중 청정 수소 비중이 약 25%까지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가 강점을 가지고 있는 정유공정 및 석유화학공정에서 발생하는 부생 수소 혹은 천연가스를 개질하여 얻어지는 개질 수소는 값이 저렴하고 산업 스케일의 공급이 가능합니다. 다만 화석연료를 기반으로 수소가 생산되기에, 태생적으로 탄소배출이 수반되며, 이처럼 화석연료를 기반으로 생산된 수소를 ‘그레이 수소’라고 부릅니다. 이러한 그레이 수소에 이산화탄소 포집 기술인 Carbon Capture & Storage (CCS) 기술을 적용한 ‘블루 수소’가 최근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블루 수소는 저렴하고 대규모로 공급할 수 있어 그레이 수소의 장점을 가지면서 탄소 배출을 일부 줄일 수 있어 유망한 청정 수소 기술로 주목받고 있죠. 즉, 이상적인 그린 수소 상용화 이전의 중간 단계로서, 블루 수소가 초기 수소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 ② 저장 수소 사회가 이상적인 에너지 시스템으로 평가받는 주요 이유 중 하나는 수소의 저장 가능성 때문입니다. 신재생에너지는 간헐적으로 생산되므로 저장이 어려운 특성이 있지만, 이를 수소 분자의 화학적 결합에너지 형태로 변환하여 저장하면, 필요할 때 연료전지를 통해 전기에너지로 전환해 활용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본격적인 수소 사회의 상용화를 위해서는 적절한 수소 저장 기술이 함께 개발되어야 하죠. 수소 저장 기술은 다양한데, 크게 물리적 저장방식과 화학적 저장방식 두 가지로 나뉩니다. 먼저 물리적 저장방식에는 수소를 기체상태로 고압 탱크에 압축하여 저장하거나, 초저온의 온도에서 액화시켜 저장하거나, 표면적이 넓은 흡착제에 수소 분자를 흡착시켜 저장하는 방법 등이 해당됩니다. 이러한 물리적 저장방식은 수소와 저장 매체간의 약한 상호작용으로, 수소를 꺼내는데 드는 에너지가 비교적 낮습니다. 반면 화학적 저장방식은 H2 수소 분자가 아닌 H 수소 원자를 저장 매개체와 강하게 상호작용을 가지게 하여 저장하는 방법으로, 금속 수소화물 (Interstitial metal hydride) 형태로 금속의 격자 사이에 수소 원자를 끼워 저장하거나, 특정한 구조의 착물 복합체를 (complex) 형성하거나, 암모니아, 포름산, Liquid Organic Hydrogen Carriers (LOHCs) 등 과의 화학 반응을 이용한 저장 방법이 해당됩니다. 이러한 화학적 저장방식은 대규모의 수소 저장에 적합하며, 비교적 안정적이지만, 물리적 저장방식 대비 수소를 꺼내는데 드는 에너지가 크기 때문에, 이용자가 적절한 수소 발생 촉매 재료나 공정을 개발하는 등의 준비가 필요합니다. 이처럼 다양한 수소 저장방식이 존재하며, 각 기술의 특징이 뚜렷하므로 용도에 맞는 적절한 방식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승용 수소자동차에는 고압 압축 수소가 적용되는 것이 현재 일반적이고, 선박을 이용한 대규모 수소 운송에서는 액화수소 혹은 암모니아, LOHC 등의 활용이 일반적으로 이용됩니다. 수소 사회는 에너지 공급이 수소로 이뤄지는 만큼, 다양한 환경에서 수소가 널리 이용될 수 있도록 다양한 수소 저장 기술이 개발되어야 합니다. 수소 사회가 이상적인 에너지 시스템으로 평가받는 주요 이유 중 하나는 수소의 저장 가능성 때문입니다. 신재생에너지는 간헐적으로 생산되므로 저장이 어려운 특성이 있지만, 이를 수소 분자의 화학적 결합에너지 형태로 변환하여 저장하면, 필요할 때 연료전지를 통해 전기에너지로 전환해 활용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본격적인 수소 사회의 상용화를 위해서는 적절한 수소 저장 기술이 함께 개발되어야 하죠. 수소 저장 기술은 다양한데, 크게 물리적 저장방식과 화학적 저장방식 두 가지로 나뉩니다. 먼저 물리적 저장방식에는 수소를 기체상태로 고압 탱크에 압축하여 저장하거나, 초저온의 온도에서 액화시켜 저장하거나, 표면적이 넓은 흡착제에 수소 분자를 흡착시켜 저장하는 방법 등이 해당됩니다. 이러한 물리적 저장방식은 수소와 저장 매체간의 약한 상호작용으로, 수소를 꺼내는데 드는 에너지가 비교적 낮습니다. 반면 화학적 저장방식은 H2 수소 분자가 아닌 H 수소 원자를 저장 매개체와 강하게 상호작용을 가지게 하여 저장하는 방법으로, 금속 수소화물 (Interstitial metal hydride) 형태로 금속의 격자 사이에 수소 원자를 끼워 저장하거나, 특정한 구조의 착물 복합체를 (complex) 형성하거나, 암모니아, 포름산, Liquid Organic Hydrogen Carriers (LOHCs) 등 과의 화학 반응을 이용한 저장 방법이 해당됩니다. 이러한 화학적 저장방식은 대규모의 수소 저장에 적합하며, 비교적 안정적이지만, 물리적 저장방식 대비 수소를 꺼내는데 드는 에너지가 크기 때문에, 이용자가 적절한 수소 발생 촉매 재료나 공정을 개발하는 등의 준비가 필요합니다. 이처럼 다양한 수소 저장방식이 존재하며, 각 기술의 특징이 뚜렷하므로 용도에 맞는 적절한 방식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승용 수소자동차에는 고압 압축 수소가 적용되는 것이 현재 일반적이고, 선박을 이용한 대규모 수소 운송에서는 액화수소 혹은 암모니아, LOHC 등의 활용이 일반적으로 이용됩니다. 수소 사회는 에너지 공급이 수소로 이뤄지는 만큼, 다양한 환경에서 수소가 널리 이용될 수 있도록 다양한 수소 저장 기술이 개발되어야 합니다. 한국무역협회 정책 연구에 따르면, 세계 수소 저장 및 운송시장은 꾸준히 성장해 2030년에는 약 217억 달러, 2050년에는 5,660억 달러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③ 운송 수소의 저장 뿐 아니라 운송 역시 중요한 요소입니다. 신재생에너지의 발전량은 지역별로 차이가 있기 때문에, 신재생에너지가 풍부한 지역에서 수소를 생산하여 에너지 수요가 높은 지역으로 운송해야 합니다. 특히 우리나라처럼 신재생에너지가 제한적인 국가는 청정 수소를 활용하기 위해 수소 운송 기술이 충분히 발전시켜야 합니다. 수소 운송 방식으로는 파이프라인, 선박, 트럭, 철도 등이 있습니다. 트럭과 철도는 소규모 또는 중단거리 수요에 대응할 때 유연한 방식이며, 최근 액화 수소의 경제성과 안전성이 개선되면서 수소 운송용 선박을 이용한 액화 수소 운송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최근 일본과 호주는 협력하여 액화 수소 운반선 ‘스이소 프런티어(Suiso Frontier)’를 운용하는 등 상업적 실증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액화 수소는 기체 수소보다 부피를 약 800배 줄일 수 있어 운송 효율이 높지만, 극저온 유지에 필요한 에너지가 많이 소모됩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한 단열 기술과 액화 공정의 효율 향상이 연구되고 있으며, 대형 액화 수소 터미널 구축도 병행되고 있습니다. 한편, 액화 수소 외에도 앞서 소개한 암모니아 및 LOHC 기반 선박 운송 기술이 발전 중입니다. 암모니아는 기존 인프라 활용이 일부 가능하고 수소 저장 밀도가 높아 주목받고 있으며, LOHC 방식은 상온·상압에서 안정적으로 수소를 저장·운송할 수 있어 장거리 운송에 유리하죠. 장기적인 관점에서는 파이프라인을 이용한 수소 운송이 가장 경제적이고 안정적인 운송 방식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중국은 대규모 수소 파이프라인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데요. 중국 국가에너지국은 ‘석유·가스 전국 파이프라인 연계 시행 방안’을 통해 서부 지역에서 생산된 수소를 동부 지역으로 수송하는 ‘서경동송’ 파이프라인 건설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이는 네이멍구 자치구 우란차부시에서 베이징까지 약 400km에 이르며 허베이성 장자커우시에서 탕산시 차오페이뎬현을 연결하는 총 연장 972.7km의 그린수소 파이프라인 설계 작업도 진행 중에 있습니다. 유럽 역시 수소 운송을 위해 ‘하이드로젠 백본(Hydrogen Backbone)’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 프로젝트는 기존 천연가스 파이프라인을 활용하거나 신규 파이프라인을 구축하여 유럽 전역에 수소 운송망을 형성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이처럼 향후 수소 운송 기술의 상용화는 기술 개발과 인프라 확충에 달려 있으며, 국가 간 협력을 통해 글로벌 수소 공급망 구축이 가속화될 수 있습니다. 청정 수소인 블루 수소를 시장에 저렴하고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다면, 수소 경제의 실현은 더욱 가까워질 것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대규모 생산 인프라와 탄소 저감 기술의 도입이 필수적이기 때문에, GS칼텍스가 블루 수소 공급 사업을 계획대로 추진한다면, 우리나라의 탈탄소 전환과 수소 경제 활성화에 핵심적인 기여를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수소 기술은 탄소 중립 달성을 위한 핵심이자, 지속 가능한 에너지 패러다임의 중심에 있습니다. 수소 경제는 더 이상 먼 미래의 비전이 아니라, 2025년을 기점으로 현실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수소 경제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서는 단순한 기술 개발을 넘어, 정책적 지원과 산업 생태계 조성이 필수적인데요. 특히 블루 수소를 중심으로 한 안정적인 공급망 구축이 초기 수소 시장 활성화의 열쇠가 될 것이며, 정부, 기업, 연구기관이 긴밀히 협력하여 지속 가능한 수소 산업을 정착시킬 때 비로소 수소 경제는 실현될 수 있습니다. ※ 본 콘텐츠는 임진규 가톨릭대학교 에너지환경공학과 조교수의 기고를 받아 작성되었습니다. #### [에너지칼럼] CFE(무탄소 에너지)연합의 출범과 산업ㆍ발전 부문 에너지 생산 기술 동향 글로벌 탄소 중립 가속화하는 CFE 이니셔티브 결성 지난 23년 10월, 국내에서는 자율적 규범인 RE100의 대안으로 전력뿐만 아니라 산업 부문 에너지의 무탄소화를 촉진하는 CFE(Carbon Free Energy) 이니셔티브(CFE연합)가 결성되었다. 이어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에서 언급하는 등 글로벌 확산을 추진 중이다. 이러한 움직임은 재생에너지(RE100) 뿐만 아니라 수소, CCUS, 원자력 등 다양한 무탄소 에너지를 최대한 활용해 탄소 중립 이행을 촉진하고, 글로벌 탄소 중립을 가속화하려는 구체적인 전략의 일환이라 할 수 있다. 특히, CFE 연합은 산업 부분에서 배출되는 온실가스 산정 기준 중 직접 배출(Scope 1)을 억제할 수 있는 수단을 제시하고 있으며, 수소와 CCUS 기술이 여기에 해당된다. 수소는 연료전지, 가스터빈 등의 발전 연료로 활용해 무탄소 전력을 생산하여 공정에 필요한 전기를 공급할 수 있다. 수소를 기존의 다양한 고온 공정의 연소 설비에 투입하면, 무탄소 열에너지를 생산할 수 있고 이는 사업장 내에서 화석 연료 사용에 의한 직접 배출을 억제할 수 있는 주요 수단이 될 수 있다. 또한 수소는 기존 설비의 변경을 최소화하면서 가스터빈과 연소 설비에 투입할 수 있어 경제적인 온실가스 감축 수단이 될 수 있다. 따라서 본 칼럼에서는 무탄소 에너지를 활용한 직접 배출 저감 수단으로 수소를 이용한 연소 기술과 무탄소 전기 및 열에너지의 생산 기술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 무탄소 에너지의 개념과 무탄소 연소 기술 무탄소 에너지란 에너지의 생산-저장-운송-활용의 전과정에서 탄소 배출이 없는 에너지를 말한다. 따라서 수소가 무탄소 에너지원이 되기 위해서는 수소의 전 주기 과정에서 온실가스 발생이 없어야 한다. 이러한 원칙에 따라 현재는 포괄적인 청정 수소의 개념으로 그린, 블루, 청록 수소 등을 포함하고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재생에너지 기반의 그린 수소의 비중이 증가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국내에서 생산 가능한 그린 수소의 양은 매우 제한적이다. 이에 따라 대량의 국내 수소 수요를 충당하기 위해서 2030년은 50% 2050년 80% 이상을 해외에서 수입해야 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 수소 에너지를 국내에 도입하기 위한 주요 수단으로는 액체수소, 암모니아, LOHC*가 있다. 수입 수소의 경우 대부분 선박을 통해 운송되므로 단위 체적당 에너지 밀도가 높은 것이 좋으며, 대규모 장거리 운송 시 암모니아가 가장 경제적인 수소 캐리어로 평가되고 있다. 최근 호주와 중동 지역과 같이 재생에너지 자원이 풍부한 국가에서는 재생에너지의 교역 수단으로 수소 또는 암모니아를 적극 활용하고자 관련 투자를 늘리고 있다. 국내로 도입된 암모니아는 크랙킹 과정과 분리 정제 과정을 통해 고순도 수소로 전환되거나 직접 연료로 사용할 수 있다. *LOHC(Liquid Organic Hydrogen Carrier) 액상 유기물 수소 저장체로 유기화합물을 수소 저장, 운송, 방출을 위한 매개 물질을 활용해 대용량의 수소를 이송하는 기술 생산 과정에서 탄소 배출이 없다면, 수소와 암모니아를 이용한 연소 기술은 무탄소 연소 기술이 될 수 있다. 말 그대로 연소 기술을 이용하지만 이산화탄소의 배출이 없는 기술이 되는 것이다. 고온의 열에너지를 가장 효율적으로 얻을 수 있는 유용한 연소 기술은 그간 화석연료 사용으로 인해 온실가스 발생의 주범으로 인식되어 왔지만, 무탄소 연료 전환을 통해 지속 가능한 연소 기술을 적용할 수 있는 상황으로 전개되고 있다. 이러한 무탄소 연소 기술을 발전 및 산업 부문으로 구분하여 기술 동향과 발전 방향에 대해 살펴보자. 발전 부문에서의 무탄소 연소 기술 발전 부문에서는 무탄소 연료를 기존 화석연료 기반 발전소에 투입하여 기존 연료와의 혼소를 통해 온실가스를 감축할 수 있다. 이러한 기술을 연료 전환 기술이라 말한다. 최근 발표된 제11차 전력 수급 기본계획(전기본) 초안에는 2030년 기준으로 수소와 암모니아 혼소에 의한 발전량을 15.5TW로 기존 10차 전기본에 비해 상향하여 목표를 설정하였다. 기존 10차 전력 수급 계획에 명시된 내용으로는 수소와 암모니아를 가스터빈과 석탄화력 발전에 각각 30만 톤, 300만 톤 규모로 투입하여 무탄소 전력을 13 TWh 생산하는 것으로 전망한 바 있다. 이러한 연료 전환 기술은 기존 설비를 이용하고, 연료를 석탄 및 LNG 등의 화석연료에서 무탄소 연료인 수소와 암모니아로 전환하는 것이므로 연소기(버너) 및 연료 공급 장치의 교체를 통해 달성할 수 있다. 따라서 신규 무탄소 발전 설비 건설에 비해 경제적인 온실가스 감축 수단이 될 수 있다. 일각에서는 석탄화력발전 설비의 수명 연장, 추가적인 환경 오염 물질의 배출 등을 문제 삼아 부정적인 시각으로 바라본다. 그러나, 무탄소 연료의 혼소 비율 확대, 추가적인 환경 제어설비의 확충을 통해 기술적으로 대응 가능하며, 에너지 전환의 대전제는 재생에너지로의 100% 전환이 아닌 온실가스 감축에 있는 만큼 그 효용성을 객관적으로 판단할 필요가 있다. 산업 부문에서의 무탄소 연소 기술 앞서 언급한 CFE 연합의 출범과 함께 Scope 1에 해당하는 직접 배출 저감 전략이 수립되면서 산업 부문의 무탄소 연소 기술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산업 부문의 대표적인 온실가스 다배출 공정인 철강, 석유화학, 시멘트 공정에서 배출되는 온실가스는 전체 산업 부문의 76%를 차지한다. 앞선 발전 부문에서의 최종 생산품은 전기에너지로 한정되지만, 산업 부문에서는 최종 생산품과 공정의 운전조건이 매우 다양하므로 구체적인 온실가스 감축 전략을 수립하기에 어려움이 있었다. 하지만 이러한 공정들의 공통점이 존재하는데 바로 연소 설비를 운영하고 있다는 것이다. 산업의 다양한 공정에서 배출되는 온실가스의 많은 양이 연소 설비에서 발생한다. 고온의 공정 열을 생산하기 위한 연소 설비에 대한 고민을 시작하면서 초기에는 전기 설비로의 전환을 고려하였지만, 수소 및 암모니아 연소 기술이 알려지면서 무탄소 연료 전환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고 있다. 무탄소 연료 전환 기술을 산업의 다양한 공정에 동일하게 적용하면, 기존 설비의 변경을 최소화하면서 온실가스 저감을 달성할 수 있다. 하지만 무탄소 연료 전환 기술을 산업 공정에 적용하기 위해서는 부품 단위의 기술 개발이 아닌 공정 단계에서 기술 평가가 이루어져야 한다. 연료 전환에 따른 최종 생산품의 품질 문제, 공정 운전 조건의 최적화, 기존 설비의 안전 설비 및 환경 설비의 확충 등 다양한 장애물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대규모 투자가 이루어져야 하며, 공정 라이센서와의 협력 등 비용 측면에서 기업의 부담이 증가될 것이므로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 무탄소 연소 기술의 발전 방향 무탄소 연료인 수소와 암모니아는 연료 자체에 탄소 원자가 없어 연소 후에도 이산화탄소가 발생하지 않는다는 점을 제외하면, 연소 특성은 매우 다르다. 우선, 연소 속도 측면에서 수소는 주로 로켓의 발사체 연료로 사용될 만큼 연소 반응성이 높아 연소 속도가 가장 빠른 연료이며, 암모니아는 가장 느린 연료에 속한다. 또한 질소산화물 측면에서 수소 화염에서의 질소산화물은 공기 중에 포함된 질소 분자의 해리와 산화 과정을 통해 발생하게 되므로 연소 온도에 매우 의존적인 반면, 암모니아의 경우 연료 자체에 질소 원자를 함유하고 있어 질소 분자에 비해 낮은 온도에서 산화물을 형성한다. 이에 따라 일반적으로 암모니아 화염은 수소 화염에 비해 100배 이상의 질소산화물이 형성된다. 따라서, 수소와 암모니아는 연소의 안정성, 질소산화물 측면에서 서로 다른 연소 특성을 가지고 있으므로 연료 특성에 맞는 연소 기술 개발이 필요하다. 연소의 안정성과 질소산화물 저감은 두 연료 모두 달성해야 하는 목표이지만 수소의 경우, 화염 역화(Flashback)를 방지하면서 고온 영역을 균일화하여 질소산화물을 억제하는 기술이 주요 관심 사항이며, 암모니아의 경우, 화염 날림(Blowout)을 방지하면서 산화제 농도 제어를 통해 연료에서 분리된 질소원자의 산화를 억제하는 기술이 주요 관심 사항이다. 또한, 공정 단계에서의 연료 전환에 따른 영향성 평가가 중요하다. 비전통 연료인 수소와 암모니아로 연료를 대체하면서 나타날 수 있는 여러 문제를 사전에 파악하고, 이를 검토하기 위해서는 혼소 기술을 통해 무탄소 연료 비율에 따른 여러 공정의 민감도를 우선 평가할 필요가 있다. 맺음말 2021년 기준으로 한국의 1인당 온실가스 배출량은 약 12.13톤(CO₂환산톤)으로 세계에서 11위를 차지하고 있다. 배출되는 온실가스의 대부분은 화석연료의 연소에 의한 이산화탄소이다. 따라서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대전제는 화석연료의 사용 억제와 재생에너지 사용의 확대라 할 수 있다. 장기적으로는 재생에너지의 확대를 통해 대량의 친환경 전기를 생산하여 산업, 수송 및 건물 분야에 활용할 수 있다. 하지만, 친환경 에너지로의 전환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장애 요소를 효과적으로 극복하기 위한 전략이 필요하다. 이미 잘 알려진 재생에너지의 국내 자원의 한계, 간헐성, 경제성 및 전력 공급의 안전성 등 다양한 장애 요소가 존재하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재생에너지 역시 해외에서 수입을 해야 하는 상황이다. 해외 재생에너지가 수소 및 암모니아로 수입되면, 기존의 다양한 연소 설비에 활용할 수 있다. 이는 최소의 비용으로 온실가스 감축을 달성할 수 있는 수단이 된다. 연소 기술은 고온의 열에너지를 생산할 수 있는 가장 효율적인 기술이다. 이러한 기술이 온실가스 발생의 주범으로 오인되고 있는 상황에서 무탄소 연료 전환 기술을 통해 연소 기술이 지속가능성을 확보한다면, 무탄소 연소 기술 확대를 통해 탄소 중립을 조기에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 본 콘텐츠는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이민정 교수의 기고를 받아 작성되었습니다. #### [에너지칼럼] IMO 온실가스 저감을 위한 중기조치의 도입과 바이오 연료의 역할 지난 4월 7일부터 11일까지 열린 국제해사기구(IMO) 산하 해양환경보호위원회(MEPC) 제83차 회의에서 선박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구체적인 로드맵이 제시되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이에 따른 해운업계의 연료 전환 전략, 바이오 혼합유의 운용 실태와 향후 기대 효과를 소개한다. IMO 중기조치 승인, 2027년 3월 발효 예정 이번 MEPC 83차 회의에서는 선박기인 온실가스의 배출저감을 위한 IMO 중기조치(Mid-term measures) 이행안을 담은 MARPOL(해양오염방지협약) 부속서 6의 개정안이 회원국들의 투표를 통해 승인되었으며, 올해 10월 개최될 MEPC 특별회기에서 채택될 예정이다. IMO 협약 개정절차 등에 따라, 채택 후 16개월 뒤인 2027년 3월에 IMO 중기조치는 국제적으로 발효될 예정이다. 선박연료 온실가스 집약도 규제 도입 선박의 에너지효율 규제방식에서 절대 온실가스 배출량 규제로 전환하기 위한 중기조치 개발측면의 논의가 MEPC 76차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되었으며, 2021년 7월 MEPC 80차에서는 2023년 IMO 온실가스 저감을 위한 개정전략을 채택하면서 기술적 요소와 경제적 요소가 결합된 결합중기조치(Basket of combined measures)의 형태를 결정하게 된다. IMO 중기조치의 주요 핵심은 선박연료의 온실가스 집약도(GHG Fuel Intensity, GFI)를 단계적으로 감축하도록 규제하는 목표기반 연료 표준제이다. 이는 1년의 기간동안 개별선박의 연료유 전주기 온실가스 배출량(Well-to-Wake GHG emissions)을 선박사용 총 에너지(MJ)를 나눈 값으로 “gCO2eq/MJ”이라는 단위로 구현된다. 즉, 1 MJ 당 온실가스 배출량을 규제하는 방식으로, 이는 선박이 사용하는 연료유의 종류에 따라 운명적으로 결정되는 값이다. 이 수치에 선박이 1년의 기간 동안 사용한 연료유종에 따른 저위발열량(Lower Calorific Value, LCV) 값을 곱하게 되면 총 온실가스 배출량이 산정되며, 향후 선박들은 해당 배출량 만큼의 톤당 일정금액의 기여금(contribution)을 지불하게 된다. 이렇게 조성된 기금은 친환경대체연료 사용선박들을 위한 인센티브, 탈탄소를 위한 R&D 지원 및 대체연료 보급을 위한 개도국의 항만인프라 지원 등 다양한 사용처에 활용될 예정이다. 2028년 이중목표 체계 시작, 등급제 기여금 운영 IMO 중기조치의 궁극적인 목표는 2023년 개정전략에 따라 2050년 국제해운의 Net-zero 온실가스 배출량을 달성하는 것이다. 이 목표를 만족시키기 위해서 승인된 중기조치는 총톤수 5,000톤 이상의 국제항해에 종사하는 모든 선박들에게 적용된다. 또한, 2008년도 국제해운의 평균 온실가스 연료집약도 수치인 93.3 gCO2eq/MJ을 시작으로, 국제해운의 온실가스 감축경로는 2028년부터 이중목표(기본목표 및 직접목표)에 따라 설정된다. 2035년까지 기본목표 30% 저감 및 직접목표 43% 저감이 설정되어 있으며, 2036년 이후의 감축률은 재검토를 통하여 향후 결정될 예정이다. 개별선박의 온실가스 배출량에 대한 기여금은 상기 그림 1과 같이 등급제로 운영된다. GHG 배출량이 높은 연료를 사용하여 직접목표(Direct-Compliance Target)를 만족하지 못하는 선박들(Tier 1)은 IMO Net-zero Fund로 보충유닛(Remedial Units, 톤당 USD 100) 구매비용을 지불하여 직접목표를 초과하는 배출량을 상쇄시켜야 한다. 하지만, 기본목표(Base Target)를 만족하지 못하는 선박들(Tier 2)은, Tier 1에 해당하는 금액에 추가하여, GHG 배출량이 낮은 연료를 사용한 선박으로부터 초과유닛(Surplus Units, 시장가격)을 구매하거나, IMO Net-zero Fund로 보충유닛(톤당 USD 380) 구매비용을 지불하여 기본목표를 초과하는 배출량을 상쇄시켜야 한다. 초과유닛은 별도로 지정된 가격이 없으므로 시장가격에 의존하지만, Tier 2 배출량을 상쇄하기 위한 보충유닛의 가격이 톤당 USD 380인점을 고려한다면 이 보다는 낮은 수준으로 거래될 것으로 전망된다. 화석연료 대비 바이오연료의 경제적 우위 확인 HFO와 같이 전통 액체화석연료를 사용하는 선박들은 평균 온실가스 연료집약도 수치가 91.56 gCO2eq/MJ로서 상기 그림 2에 표시된 바와 같이 배출량 등급제에서 Tier 2에 해당된다. 100,000 DWT 급 벌크케리어를 기준으로 1년간 총 HFO 6,000톤 및 MGO 250톤을 사용한다고 가정한다면, IMO Net-zero Fund로 부담해야 할 총 기여금은 약 500,000 USD 수준으로 산정된다. 하지만, 상기와 동일한 선박이 HFO 대신 Bio30을 사용하게 되는 경우는 상황이 달라진다. Bio30을 사용하는 선박들은 평균 온실가스 연료집약도 수치가 69.92 gCO2eq/MJ로서 상기 그림 3에 표시된 바와 같이 배출량 등급제에서 Tier 1 및 2에 해당되지 않는다. 1년간 총 Bio30 6,150톤(저위발열량 차이에 따른 사용량 변화) 및 MGO 250톤을 사용한다고 가정한다면, 발생된 초과유닛을 온실가스 배출량이 Tier 2에 해당하는 선박들에게 판매하여 약 USD 750,000의 경제적 이득을 발생시킬 수 있다. 단, Bio30의 가격이 일반 HFO 대비 약 USD 150~180 비싸다는 점을 고려하더라도 약 USD 250,000 정도의 이득을 발생시킬 수 있다. 바이오 혼합유, 현존선 즉시 적용 가능 IMO 중기조치의 이행에 앞서, 국제해운의 지속가능성과 탈탄소화는 더 이상 선택의 문제가 아니다. 국제해운 분야는 전 세계 탄소 배출량의 약 3%를 차지하고 있으며, 국제해사기구(IMO)의 온실가스 감축 전략에 따라 2030년, 2040년, 그리고 2050년까지 단계적이고 실질적인 감축 목표를 이행해야 한다. 이러한 시대적 요구 속에서, 다양한 대체 연료 옵션들이 거론되고 있으나, 현실적 적용 가능성과 즉시성, 안전성, 그리고 환경적 효과를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바이오 혼합유는 현존선의 탈탄소화를 위한 가장 실용적인 대안 중 하나로 주목받고 있다. 바이오 혼합유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는 현존선의 엔진 및 연료 시스템에 대한 별도의 물리적 개조 없이 즉시 사용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이는 막대한 선박 개조 비용과 운항 중단에 대한 우려 없이 연료 교체만으로 온실가스 배출 감축에 기여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바이오 혼합유는 기존의 선박용 중유나 저유황유에 바이오 기반 성분(FAME, HVO 등)을 일정 비율 혼합한 연료로, 기존의 연료 인프라와도 높은 호환성을 갖는다. 즉, 기존의 저장 및 공급 시스템을 그대로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은 선사 및 항만 운영자들에게 큰 장점으로 작용한다. 국제해운은 바이오 혼합유의 상용화를 위해 다년간 다양한 해상 시범 운항과 검증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이 과정에서 바이오 혼합유의 안정성, 연소 효율성, 엔진 내 탄소 및 슬러지 잔여물 축적 문제 등에 대한 우려는 충분히 해소되었다. 주요 선급 및 관련 기관에서도 바이오 혼합유 사용에 대한 기술적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있으며, 실질적으로 다수의 상선이 해당 연료를 사용한 성공적 운항 이력을 보유하고 있다. 따라서 안전성 측면에서도 상용 연료로서의 타당성을 입증한 셈이다. 전환기 연료 넘어 전략적 대안으로 부상 바이오 혼합유는 초기에는 기존 화석연료와의 혼합 형태로 사용되지만, 그 잠재력은 여기에 그치지 않는다. 100% 바이오 연료(B100)의 사용은 화석 기반 성분을 전혀 포함하지 않기 때문에, 온실가스 배출의 실질적 ‘제로화’에 가까운 감축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는 국제해운이 직면한 탄소 집약도(CII), 연료 온실가스집약도(GHG fuel intensity) 규제 등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수단이 될 수 있다. 특히,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생산된 바이오 연료는 연료유 전주기(Life-cycle) 관점에서의 온실가스 저감효과도 매우 높게 평가받고 있다. 물론 바이오 연료 공급망의 안정성과 경제성 확보라는 과제는 여전히 존재한다. 그러나 다른 대체 연료들과 달리, 이미 상용화가 가능한 기술이며, 대규모 인프라 투자 없이도 즉각적인 감축 효과를 제공할 수 있다는 점에서 바이오 혼합유는 전환기 연료(transition fuel)를 넘어서는 전략적 대안으로 간주되어야 한다. 특히, 메탄올, 암모니아 등 미래 연료가 시장에 충분히 자리 잡기까지의 과도기에, 바이오 연료는 기존 해운 산업의 탈탄소화를 견인할 핵심 수단으로 기능할 것이다. 국제해운의 탈탄소화는 궁극적으로 연료의 전환을 중심으로 이루어진다. 그러나 연료전환은 단순한 기술적 전환이 아니라 운항, 안전, 공급망, 비용, 규제 대응 등 복합적 요인을 아우르는 문제이다. 그런 측면에서 바이오 혼합유는 즉시성과 실용성, 환경성과 안전성을 고루 갖춘 해법으로, 국제해운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실현하는 데 있어 결정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밖에 없다. 바이오 혼합유의 사용은 더 이상 실험이 아니다. 그것은 바로 지금, 우리 손에 쥔 실행 가능한 변화의 열쇠이며, 그 열쇠를 쥐고 있는 GS 칼텍스와 같은 정유사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 [에너지칼럼] SAF 로드맵 발표… 정유업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수 있을까 한국 정부가 2027년부터 국내 출발 국제선 항공편에 지속가능항공유(SAF, Sustainable Aviation Fuel) 사용을 의무화하는 제도를 도입한다. 초기 혼합 비율은 1%로 시작해 2030년 3~5%, 2035년 7~10%로 단계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국내 SAF 혼합의무화제도 로드맵 발표 산업통상자원부와 국토교통부는 9월 19일 서울 서초구에서 정유업계, 항공업계, 유관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SAF 혼합의무화제도 로드맵’을 발표하고, 민관 협력체계인 ‘SAF 얼라이언스’를 공식 출범했다. 로드맵에는 연도별 의무 혼합 비율과 함께 SAF 산업 육성을 위한 지원 방안이 담겼다. SAF는 동식물성 기름, 폐식용유, 해조류 등 재생 원료를 활용해 만든 친환경 항공유다. 정부는 SAF 생산을 늘려 탄소중립을 추진하고, 동시에 새로운 산업을 육성한다는 구상이다. 공급의무 대상은 항공유 공급자인 정유사와 석유수출입업자다. 의무 이행은 국내 공항의 국제선 항공유 공급량 대비 국내 SAF 공급량을 연간 기준으로 인정된다. 정부는 유연성 제도를 병행해 이행량의 20%는 최대 3년까지 이월을 허용하기로 했다. 천재지변 등 불가피한 상황에서는 의무 비율을 한시적으로 완화할 수 있는 제도도 추가할 계획이다. 급유의무는 국내 국제선 전편에 적용되며, 2028년부터 시범 운영을 거쳐 2029년부터는 미이행 시 과징금이 부과된다. 다만 신생 항공사는 3년간 유예를 받는다. 정부는 인센티브도 마련했다. SAF 사용량이 의무비율을 초과한 국적 항공사에는 국제 운수권 배분 시 가점을 주고, SAF 혼합 급유편에 대해서는 공항시설 사용료 감면이나 보조금 지원을 추진한다. 비행기 승객에 대한 인센티브도 있다. 승객이 자발적으로 SAF 기여금을 낼 경우 항공사는 라운지 이용이나 좌석 우선 배정, 기념품 제공 등 부가 혜택을 제공할 수 있다. 금융 지원으로 SAF 산업 성장 견인 SAF 산업 성장을 위한 정부의 지원책도 한층 강화된다. SAF를 국가전략기술로 지정해 바이오 기반 SAF의 연구개발(R&D)과 생산설비 투자에 세제 혜택을 부여할 계획이다. 차세대 기술인 재생합성 SAF에 대해서도 추가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새로운 투자 활성화를 위해 정책금융 지원도 병행한다. SAF 주요 원료를 경제안보 핵심 품목으로 지정해 설비 투자와 원료 구매 자금을 지원하는 방안 등이 마련된다. 미세조류 등 신소재 개발을 강화하고, 자유무역협정(FTA)에서 관세 혜택을 받지 못하는 바이오 원료에 대해서는 국내 관세 인하를 추진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글로벌 바이오 원료 공급망 지도를 구축해 원료 수급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항공업과 정유업 사이의 동상이몽 이 같은 정책은 세계적 SAF 시장 논쟁과 맞물린다. 항공사와 정유기업 사이에서는 “수요가 있어야 공급이 늘어난다”는 주장과 “공급이 뒷받침돼야 수요가 생긴다”는 주장이 맞서고 있다. 항공사들의 가장 큰 부담은 SAF 가격이 기존 항공유의 2~3배에 달하는 점이다. 국제항공운송협회(IATA)에 따르면 2023년 SAF는 전 세계 항공유 공급의 0.2%에 불과했다. 항공사들은 공급 부족으로 인한 높은 가격이 문제라는 입장이다. 반대로 정유사들은 “항공사들이 장기 구매 계약을 맺지 않으니 대규모 투자에 나설 수 없다”는 입장이다. 실제로 셸은 네덜란드 로테르담에서 추진하던 SAF·재생 디젤 공장 건설을 중단했고, 이탈리아 에니(Eni)는 주문이 있을 때만 SAF를 생산하는 방식으로 운영 중이다. 유럽은 이미 SAF 사용을 의무화했다. EU는 올해부터 항공 연료의 최소 2%를 SAF로 채우도록 했으며, 2050년까지 70%로 확대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영국도 2040년 22%까지 상향한다. GS칼텍스와 SAF 기념식. 대한항공 제공 한국 SAF 로드맵의 의미와 과제 한국의 SAF 로드맵은 유럽보다 늦게 출발했지만, 단계적 확대 등 유연한 제도 설계와 지원책 병행을 특징으로 한다. SAF 산업을 국가전략기술로 지정하고, 연구개발·시설투자 세액공제, 정책금융 지원, 원료의 경제안보품목 지정, 관세 감면 등 다각적 지원 방안을 제시했다는 점은 강점이다. 특히 글로벌 원료 공급망 지도를 제작해 안정적 확보를 추진하는 계획은 현실적 대안으로 평가된다. 그러나 정유기업 관점에서는 도전과제도 적지 않다. 우선 경제성 부족이다. SAF는 생산단가가 높고 기존 정유공정을 단순 전환하기 어렵다. 국내 정유사들은 대규모 설비 투자에 앞서 안정적 장기 수요 확보가 선결 과제라고 보고 있으며, 이는 글로벌 SAF 시장에서 공통적으로 벌어지고 있는 논란이다. 글로벌 경쟁은 심화되고 있다. 미국은 SAF 생산 기업에 세액공제와 보조금을 제공하고 있고, 일본은 민관 합동 컨소시엄으로 상업화를 서두르고 있다. 한국이 뒤처질 경우 항공사들은 해외 SAF 수입에 의존하게 될 위험이 있다. 국제 규제와의 정합성도 관건이다. SAF를 혼합할 때 함께 생산되는 바이오디젤·바이오 납사 등에 대한 국제인증 기준을 ICAO에서 논의 중인데, 한국이 이를 선제적으로 확보하지 못하면 수출 시장 진출이 막힐 수 있다. 한 에너지 정책 전문가는 “SAF 혼합의무제는 국내 정유사가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기회가 될 수 있다”며 “국내 의무화를 기반으로 생산량을 늘려 글로벌 항공사에도 SAF를 공급할 수 있다면 항공유 수출 경쟁력 강화로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글 – 김리안 한국경제 기자 ※ 본 콘텐츠는 한국경제 김리안 기자의 기고를 받아 작성되었습니다. #### [에너지칼럼] UN 플라스틱 협약의 쟁점과 한국 산업에 미칠 영향은? 지난 2022년 3월 케냐에서 개최된 제5차 유엔환경총회(UN Environment Assembly, UNEA)1에서는 회원국들이 올해 말까지 “플라스틱 오염 방지를 위한 법적 구속력 있는 국제협약(An international legally binding instrument on plastic pollution, including in the marine environment, UN Plastic Treaty)을 제정키로 합의한 바 있습니다. 플라스틱 쓰레기로 인한 해양 환경 오염 문제는 국제사회의 주요 현안 중 하나였으며, 그간 G7/G20 정상회의와 UN환경총회에서는 해양 쓰레기 감축과 미세플라스틱 규제를 위해 결의안 채택과 각국 정부에 규제 방안 마련을 지속 권고해 왔지만, 이번 합의는 ‘플라스틱의 전 주기적(Full Life cycle) 관리’와 ‘구속력 있는 국제 협약’이 처음으로 제정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습니다. 오염 종식은 모든 국가가 동의하고 있지만, 플라스틱이 경제·산업 발전에 없어서는 안 될 가장 경제성 있는 소재입니다. 게다가 생애 전주기 평가(Life Cycle Assessment, LCA) 관점과 현재의 과학기술로는 플라스틱을 대체할 소재가 마땅치 않고, 산유국 등 일부 국가는 탄소중립 대응과 화석연료 의존형 경제구조 고도화를 위해 플라스틱 산업을 집중 육성하고 있어 협약의 제정 방향에 대해서는 견해차가 크게 나뉘고 있습니다. 협약은 다가오는 11월 말 우리나라 부산에서 개최되는 ‘제5차 정부 간 협상위원회’에서 성안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재활용에서 답을 찾자는 플라스틱 생산국과 플라스틱 생산 감축이 필요하다는 소비국 간에 입장 차이가 클 뿐만 아니라 각각 협의체를 설립해 공동 대응 중에 있어 최종 타결되기 까지는 난항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협약 체결은 시간의 문제이며, 플라스틱에 대한 규제는 강화될 수밖에 없는데요. 이에 따라 세계 4위의 플라스틱 생산국이자 플라스틱을 통해 자동차, 전자, 배터리 등 각종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는 우리나라에서는 산업 경쟁력 약화는 물론 플라스틱을 소비하는 우리 국민들의 일상 생활에도 광범위한 영향이 불가피한 상황입니다. 이에 정부는 국제사회의 플라스틱 오염 방지 노력에 이바지하면서 국내 실정에 맞는 협약 제정과 기술 혁신을 통한 자원순환 분야 세계 시장 선도를 목표로 협상에 참여하고 있으며, 제5차 회의 개최국으로서 적극적인 중재안 제시 등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곧 다가올 국제 회의를 앞두고 지금까지 논의된 협약의 핵심 쟁점과 우리나라 산업에 미치는 영향을 정리했습니다. 쟁점 ① 1차 플라스틱 폴리머(합성수지) 생산 감축 여부 EU와 아프리카 등 플라스틱 생산 기반이 없는 국가들은 플라스틱 규제 도입을 목적으로 ‘플라스틱 오염 종식을 위한 야심찬 목표 연합(이하 HAC, High Ambition Coalition to End Plastic Pollution)’을 구성(EU 등 65개국)을 구성했습니다. 이들은 오염 문제 해결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2040년까지 2019년 대비 30% 감축을 요구, 이중 페루와 르완다는 2025년 대비 40% 감축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반면 중국, 러시아, 인도, 사우디, UAE, 쿠웨이트, 이란, 바레인, 쿠바 등 산유국과 플라스틱 생산국은 HAC에 대응해 ’플라스틱 지속가능성을 위한 국제연합 (이하 GCPS, Global Coalition on Plastic Sustainability)‘을 구성했습니다. 이들은 환경오염은 대량 생산이 아닌 잘못된 관리에 기인하며, 재활용으로 해결할 수 있으므로 플라스틱 전주기에서 원료 추출 제외, 생산 감축 반대를 주장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들 국가는 기후협약에서도 개도국으로 차별화된 감축의무(2060년 탄소중립) 지위를 부여 받았고, 자국 산업 발전에 플라스틱이 필수 요소이므로 목표 연도 설정에도 반대하고 있습니다. 쟁점 ② 우려 폴리머 및 화학물질 감축 여부 HAC는 독성 모노머로 만들어진 폴리머(PVC, PS, PC 등)와 환경·인체 건강에 유해 및 재활용·재사용 등 순환성을 저해하는 우려 화학물질(비스페놀류, 과불화알킬 및 폴리플루오로알킬 물질(PFA), 브롬계 난연제(BFR) 등 첨가제)은 사용을 불허하거나 단계적으로 제거·규제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반면 GCPS 등은 PVC 등은 독성 모노머가 원료이지만 폴리머로 제조·사용시에는 안전한 물질로 변환되어 위해성 우려가 없는 데다 광범위하게 사용되어 대체가 어렵고, 우려 화학물질도 과학적 근거가 없으므로 과학적으로 충분히 검증한 후 규제 여부를 결정하자는 입장입니다. 쟁점 ③ 다수결 vs 만장일치, 합의 방식을 위한 또 다른 논의 현재 UN환경총회 회원국은 175개국인데요. 이 중 플라스틱 전 주기에 걸쳐 모든 국가에 동등하게 적용되는 규제를 도입하자는 140여 개국이며, 국가별 상황을 고려한 자발적인 규제를 하자는 국가는 30여 개국입니다. 이 중 100여 개국은 지구 온도 상승 폭을 1.5°C 이하로 유지하기 위해서는 2040년까지 플라스틱 총 생산량을 75% 이상 감축해야 한다는 환경단체의 주장을 지지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HAC 등에서는 다수결로 협약을 채택하자는 입장인 반면, GCPS 등에서는 파리 기후협약과 같이 만장일치로 협약 채택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협약은 파리 기후협약 대비 협상 범위가 넓고 복잡한 데다 산업계에 영향을 미치는 조항들이 다수 포함되어 있는데, 개도국에서 요구하는 재정 지원(재원 조달)을 포함하여 대안재/대체재, 화학적 재활용 등에 대하여도 각국의 이해관계가 첨예, 회기간 작업을 통해 이견을 조율하고는 있으나 협상 타결이 쉽지만은 않은 상황입니다. 국제 플라스틱 협약, 우리나라 산업에 미칠 영향은? 우리나라는 세계 4위 플라스틱(폴리머) 생산국이자 세계 4위의 석유화학(에틸렌) 생산국입니다. 특히 석유화학 생산과 수출의 60%를 폴리머(PE, PP, PVC, PS, ABS, PET 등)가 차지하고 있는 점을 감안할 때 강력한 생산·수출입 규제 도입은 화학·플라스틱 산업에는 생존의 위기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플라스틱 소재를 필요로 하는 자동차, 전자 등의 수요산업도 소재 대체, 디자인 변경, 수리권 의무 등 확대로 비용이 크게 증가함은 물론 소비자 등 모든 국민이 불편을 겪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물론 정유·석유화학에 절대적으로 국가 경제를 의존하고 있는 산유국이 폴리머 감축에 동의하지는 않겠지만 전체 플라스틱 수요의 40%를 차지하고 있는 일회용 플라스틱을 포함한 포장재는 강력한 사용 규제 도입과 함께 대안재/대체재 도입이 확대될 수밖에 없습니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는 플라스틱, 석유화학, 정유, 전 산업 순으로 글로벌 경쟁력 확보에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따라서 협약으로 인한 산업계의 부정적 영향 최소화를 위해서는 협상 동향의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함께 산업계 의견을 반영한 협상 전략을 정부에 지속해서 요구하는 한편, 각 기업에서는 기계적·화학적 재활용을 통한 재생원료 및 원유·나프타 대체 원료생산 확대, 바이오 및 생분해 플라스틱과 같은 대체 소재 생산 확대 등 친환경소재사업으로의 전환 가속화를 통해 글로벌 플라스틱 규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야 합니다.  ※ 본 콘텐츠는 한국석유화학협회 김평중 대외협력본부장의 기고를 받아 작성되었습니다. 12년마다 케냐 나이로비에서 열리며 UN 회원국 장·차관들이 모여 UN환경계획(UNEP)의 사업 및 예산을 논의하고, 결의안 및 선언문을 채택하는 최고위급 환경 회의임 #### [에너지칼럼] ”공짜 점심은 없다”…부메랑 되어 돌아오는 AI열풍 미국 에너지 기업들이 데이터 센터로 인한 전력 수요를 충당하기 위해 발전소와 송전망 구축에 사상 최대 규모의 자금을 쏟아붓고 있다. 이는 관련 비용이 소비자에게 전가될 수 있다는 우려로 이어지고 있다. 투자은행 제퍼리스에 따르면 올해 전기 유틸리티 기업들의 설비 투자(CAPEX)는 전년 대비 22.3% 증가해 2,121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됐다. 이는 10년 전과 비교해 129% 증가한 것이다. 해당 투자액 규모는 2027년에 2,281억 달러로 사상 최고치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1년 만에 142% 뛴 전기료 미국 웨스트버지니아주 터커 카운티에 데이터센터 단지 건설을 반대하는 시위 (출처 : AFP연합뉴스) 제퍼리스의 전기 유틸리티 및 청정에너지 분석가는 “기업들이 경제를 ‘재산업화'(reindustrialise)하기 위해 발전과 송전에 투자하고 있다”고 말했다. 주요국이 반도체·배터리 등 제조업을 다시 키우면서 첨단화에 필수인 데이터 센터 수요가 늘고 있고, 이에 따라 발전·송전 투자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는 의미다. 블룸버그NEF는 인공지능(AI)과 데이터 센터의 확산으로 미국의 전력 소비가 2035년까지 현재보다 두 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로 인해 소비자 전기요금 인상에 대한 압박이 점점 더 커지고 있다. 미국 에너지 요금 시민단체 파워라인즈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에만 미국 유틸리티 기업들은 총 290억 달러(약 40조원)에 달하는 요금 인상안을 승인해 줄 것을 규제당국에 요청했다. 미국 전역에서 국민들이 감당해야 하는 전기료 인상폭이 올 상반기에만 290억 달러에 이른다는 의미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42% 증가한 수치다. 미 유틸리티 기업 내셔널그리드가 지난 4월 뉴욕 및 매사추세츠 주에서 고객당 월 최대 50달러에 이르는 전기요금 인상안을 승인받은 것 등이 대표적이다. 하지만 데이터 센터 확충에 드는 비용을 가정이나 중소기업들에 전가하게 된다면 유틸리티 기업들의 확장은 반발에 부딪히고, 이는 결국 투자 계획을 보수적으로 축소하는 방향으로 이어질 수 있다. 바클레이스의 미국 전력 및 유틸리티 분석가는 “(재산업화와 AI 열풍의)가장 장기적인 리스크는 ‘전기요금의 감당 가능성’”이라고 말했다. 이로 인해 ‘AI 열풍으로 인한 전기료 부담을 누가 감당해야 하는지’를 둘러싼 논쟁이 첨예하게 벌어지고 있다. 전기요금이 전체 소비자에게 분산되는 게 맞는지, 아니면 대규모 전기 수요를 유발한 대형 산업 고객들에 직접 부과하는 게 맞는 것인지에 대한 논란이다. 소비자 권익단체들은 “왜 미국이 AI 기술 선두 자리를 유지하기 위한 비용을 일반 가정이 부담해야 하느냐”고 반문한다. 커지는 빅테크 책임론 미국 버지니아주 애쉬번에 위치한 아마존웹서비스(AWS) 데이터센터 (출처 : EPA연합뉴스) 일각에서는 발전소 옆에 데이터 센터를 지을 경우 확충해야 할 전력 인프라 규모가 줄어들 것이라고 보고 있다. 하지만 이 방식은 오히려 전체 전력망 차원에서는 복잡성과 불확실성을 키우는 부작용을 낳을 수 있다. 한 전력망 소프트웨어 기업 관계자는 “다른 지역의 전력 흐름이 왜곡되고, 그에 따라 예상하지 못한 곳에서 송전망 증설이 필요해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결국 데이터 센터 등 대형 수요처에 비용을 부담시키는 방식이 가장 현실적인 대응책으로 떠오르고 있다.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메타 같은 ‘하이퍼스케일’ 기업들이 유틸리티의 전력 인프라 투자에 직접 비용을 지불하거나 특별 요금제를 통해 간접 지원하는 방식들이다. 대표적인 게 ‘대용량 부하 요금제’다. 이는 대형 전기 소비자에게 발전 및 송전 시스템에 가하는 추가 부담만큼 요금을 부과하는 것을 의미한다. 실제로 또 다른 유틸리티 기업 AEP오하이오는 최근 규제 당국에 매달 예상 전력 사용량의 85%를 실제 사용량과 무관하게 전기요금으로 청구하는 ‘데이터 센터 전용 요금제’ 신설을 승인해달라고 신청했다. 제3자PPA로 비용 분담 미국의 한 유틸리티 업계 관계자는 “대형 고객사들에 최소 이용 기간과 매달 일정량의 에너지 사용을 확약하는 조항을 계약에 넣고 있다”고 설명했다. 대형 고객들이 유틸리티 업계의 고정비 부담을 분담해주면 일반 고객의 요금을 인상하지 않아도 된다는 의미다. 또 다른 대안은 ‘청정에너지 전환 요금제’다. 이 방식은 데이터 센터가 유틸리티를 통해 청정에너지 구매를 약정하고, 그 자금이 새로운 재생에너지 프로젝트에 사용되는 구조다. 지난 5월 네바다주 규제당국은 구글이 주(州)내 유틸리티 기업의 지열발전소에서 전기를 구매하는 계약을 승인했다. 이는 한국 제도 하에서 ‘제3자 전력직접구매계약(PPA)’과 유사하다. 고객사가 한국전력과 PPA를 체결하고, 발전사업자가 생산한 재생에너지 전기를 한국전력이 중개해 공급하는 구조다. 한 국내 전력시장 전문가는 “대형 전기 수요자가 유발하는 송전 인프라 비용을 해당 고객에게 직접 전가하는 방향으로 제3자 PPA 제도가 활용되고 있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글 – 김리안 한국경제 기자 ※ 본 콘텐츠는 한국경제 김리안 기자의 기고를 받아 작성되었습니다. #### [에너지칼럼] 감산으로 재편된 석유화학, 구조조정 2025 지나 ‘전환의 해’ 2026으로 ‘생존형 감산’으로 재편된 석유화학 산업 2025년 한국 석유화학 산업은 ‘공멸을 피하기 위한 감산’이 본격화되며 구조조정의 궤도에 진입했다. 중국발 범용 석유화학 제품의 공급과잉이 장기화되자, 정부는 국내 나프타분해설비(NCC) 생산능력의 18~25%(연 270만~370만t) 감축을 목표로 제시했다. 이에 따라 대산·여수·울산 3대 석유화학 산업 단지에서 설비 폐쇄 및 통폐합 시나리오가 잇따라 가시화되었다. 대산에서는 업계 1위인 롯데케미칼이 110만t 규모 NCC 가동 중단 방안을 제출하고 셧다운을 단행했다. 나아가 HD현대케미칼(85만t)과 합작사 형태의 통합 운영을 추진하면서 ‘대마불사’로 여겨졌던 대형 업체의 가동 중단이 구조조정의 선례가 되었다. 여수에서는 여천NCC 3공장(47만t) 폐쇄를 넘어 롯데케미칼 여수공장(123만t)과의 통합, 그리고 여천NCC 1·2공장(각 90만t 안팎) 추가 감축까지 논의되며 구조조정의 규모가 확대되었다. 울산 역시 외부 컨설팅사의 권고를 계기로 SK지오센트릭 66만t NCC 폐쇄안이 논의되고 있으며, 나프타 공급망 재편(공급처 변경)과 폴리머 공정의 합작 투자(JV) 방식까지 협의 대상으로 올랐다. 출처 : 뉴스1 동북아 공급 조정… 수익성 회복의 기로에 선 2026년 이러한 재편 움직임은 국내에만 국한된 현상이 아니다. 한·중·일이 전 세계 에틸렌 생산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상황에서, 중국의 설비 정리와 일본의 추가 감산 계획 등 동북아 전반에 걸쳐 공급 능력을 축소하려는 움직임이 동시에 전개되고 있다. 그 결과를 가늠할 수 있는 대표 지표인 에틸렌 스프레드(에틸렌 가격-나프타 가격)가 2025년 하반기 들어 개선됐다는 관측이 나오는데, 이는 결국 ‘공급 축소 기대’가 먼저 가격에 반영되기 시작했다는 신호로 해석된다. 다만, 현재의 에틸렌 스프레드가 손익분기점 수준까지 회복되기에는 아직 거리가 있어, 2026년에도 감산 실행 속도와 범용 다운스트림 제품의 가동률 조정이 실적을 좌우할 가능성이 크다. 특히 정부는 “희생이 있어야 지원이 있다”는 메시지를 분명히 전달하고 있다. ‘기업 활력 제고를 위한 특별법(기활법)’ 신청 기업에 제공되는 세제·금융 지원이 구조조정의 실질적인 인센티브로 작동할지, 그리고 소위 ‘무풍지대’ 라 불리는 기업들과의 형평성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지가 2026년의 주요 관전 포인트라 할 수 있다. 정부는 2026년에 2025년 중 마무리된 개편안을 신속히 이행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2025년 석화 산업 : 탄소 규제를 넘어 신성장 동력으로 2025년은 석유화학 및 정유 산업이 ‘탄소 규제’라는 실질적인 압박과 직면하여 급격한 체질 전환을 맞이한 해였다. 지속가능항공유(SAF) 항공 부문에서는 한국 정부가 2027년부터 국내 공항에서 출발하는 국제선에 지속가능항공유(SAF) 혼합을 의무화하는 로드맵을 제시하며 정유·석화 업계의 신규 수요축이 구체화되었다. 로드맵에 따르면 혼합비율은 2027년 1%에서 시작해 2030년 3~5%, 2035년 7~10% 수준으로 확대될 예정이며, 공급 의무는 항공유 공급자인 정유사·수출입업자에 부과되는 방향으로 설계되고 있다. 2026년은 ‘의무화 시행 직전 1년’으로, 국내 SAF 생산과 수입 조달, 가격 격차 보전, 인증 및 추적 체계 등 실무 인프라를 얼마나 빠르게 갖추느냐가 관건이다. 석유화학 업계가 범용 제품 비중을 줄이고 에너지 전환용 소재·연료로 포트폴리오를 넓히려는 상황에서, SAF는 정책 신호가 명확한 수요처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액침 냉각 – 차세대 열관리 기술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 급증에 대응하는 ‘열관리(냉각) 기술’도 석유 산업계의 또 다른 전환 키워드로 부상했다. 인공지능(AI) 확산으로 고발열 서버가 늘자, 국내 기업들은 공랭과 수랭을 넘어 서버를 비전도성 냉각액에 직접 담그는 액침냉각(immersion cooling) 솔루션 경쟁을 본격화하고 있다. 석유화학 관점에선 이는 단순한 데이터센터 기자재 이슈가 아니라, 고부가 기능성 유체(냉각 플루이드)라는 신시장과 맞물린다. 2026년에는 액침냉각 역시 ‘실증의 해’가 될 공산이 크다. 국내 데이터센터의 입지·전력망 제약과 함께, 전력 효율(PUE) 개선 요구가 더 강해질 가능성이 높아 액침냉각 실증 결과와 상용 레퍼런스 확보가 사업 성패를 가를 전망이다. 재활용 소재 – 순환경제로의 전환 플라스틱 분야에선 ‘탈플라스틱’ 흐름이 규제와 시장 양축에서 압박 강도를 높이고 있다. 정부는 ①수명이 짧은 1회용 플라스틱을 최대한 줄이고, ②고품질 재활용을 극대화한다는 ‘감량+순환’ 투트랙 기조를 유지하고 있다. EU를 중심으로 제품 설계 단계부터 재활용 용이성 요건을 강화하고 포장재에 재생 원료 사용을 의무화하는 등 국제 규범이 빠르게 형성되는 점도 주요 정책 배경이다. 국내에서도 2026년 1월부터 연간 5천톤 이상 무색 페트병을 사용하는 대형 먹는샘물·비알코올 음료류 제조업체에 재생원료 10% 이상 사용을 의무화하며, 2030년까지 대상과 의무율을 확대할 계획이다. 여기에 화학적 재활용(열분해 등) 촉진, 재생원료 사용 확대, 폐기물 규제 강화, 규제샌드박스 등 신산업 지원이 한 묶음으로 추진된다면, 2026년은 ‘범용 석화 구조조정’과 ‘순환경제 전환’이 기업 의사결정에 동시에 반영되는 첫 해가 될 수 있다. 실적이 필요한 2026년 석유화학 산업, 핵심은 ‘속도’ 2025년 석유화학 산업은 ‘감산을 통한 생존’과 ‘전환을 통한 성장’이란 양대 과제를 동시에 마주하며 본격적인 체질 개선에 나섰다. 2026년에는 국내 3대 산업단지의 감산 실행이 실적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 SAF 의무화 준비가 정유·석화 산업의 신규 성장축이 될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또한 데이터센터 냉각 기술과 순환경제 소재 같은 인접 산업이 고부가가치 수요를 실질적으로 창출할 수 있을지 여부도 연동되어 움직일 전망이다. 결국 핵심은 속도다. 감산은 시기가 늦어질수록 업계 전체가 감내해야 할 손실이 커지며, 전환은 먼저 움직이는 기업이 레퍼런스와 표준, 공급망을 선점하게 된다. ‘구조조정 2025’가 ‘전환 2026’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 정부의 인센티브 설계와 기업들의 과감한 결단이 동시에 시험대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글 – 김리안 한국경제 기자 ※ 본 콘텐츠는 한국경제 김리안 기자의 기고를 받아 작성되었습니다. #### [에너지칼럼] 거품 논란 생긴 수소 경제…옥석구분이 필수 꿈의 자원이라 기대되던 수소…현실은 과장 광고? 글로벌 에너지 전환을 위한 ‘꿈의 자원’이라 불리던 수소가 찬밥 신세가 되고 있다. 3년 전 국제에너지기구(IEA)는 ‘2050 넷제로 시나리오’를 달성하려면 2030년까지 연간 7,000만 톤(70 mtpa)의 수소 생산 설비가 추가돼야 한다는 보고서를 발표했다. 당시 연간 수소 생산 용량이 9,400만 톤 내외였던 것에 비해 75%가 급증할 것으로 전망한 것이다. 이는 2050년이면 연간 8억 톤에 달하는 저탄소 수소 수요가 있을 것이란 수소위원회의 예측과 맞물려 폭발력을 발휘했다. 이후 전 세계가 수소 시장의 성장성에 들썩였다. 특히 미국 정부가 2022년 인플레이션감축법(IRA) 등을 통해 수소 생태계에도 막대한 보조금과 세액공제 혜택을 약속하면서 장밋빛 수소 꿈에 불을 지폈다. 내로라하는 에너지 기업들이 앞다퉈 수소 투자 확대를 발표했고, 전해조 설비를 제조하는 스타트업들은 수주 소식을 알렸다. 하지만 최근 수소의 역할론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수소가 탄소중립(넷제로)에서 차지할 역할은 연간 3억 5,000만 톤 도 채 안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당초 8억 톤의 수소 시장이 열릴 것이란 최대 전망치를 절반 이하로 깎았다. S&P 글로벌은 지난해 말 보고서에서 “2024년은 수소 경제의 성패가 갈리는 해로 기록될 것”이라고 했는데, 7개월여가 흐른 지금 ‘과장 광고된 수소(hyped hydrogen)’를 우려하는 전망이 더 많아지고 있다. 여전히 비싼 수소 맥킨지에 따르면 현재까지 전 세계에서 발표된 수소 프로젝트는 2030년까지 총 4,500만 톤의 용량을 공급한다고 ‘광고’했다. 그러나 최종 투자 결정(FID)을 받은 용량은 300만 톤에 불과했다. 이마저도 아직 첫 삽을 뜨지 못한 수소 제조 설비들이 대부분이다. 블룸버그NEF는 최근 “2030년까지 연간 수소 공급량이 1,600만 톤에 그칠 것”이라는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는 IEA가 예측한 연간 수소 생산량의 4분의 1에도 못 미친다. 현재 수소 시장은 연간 1억 톤 내외 생산되는 그레이 수소(석유 가스 추출 과정에서 부산물로 생산되는 수소)가 여전히 지배적이다. 친환경 전기로 전해조 설비를 가동해 만드는 그린수소 생산량은 연간 10만 톤(0.1mtpa) 미만이다. 수소 기업들이 2년 전에 달성할 것으로 예상했던 생산량(50만 톤)의 5분의 1에 불과하다. 현재 각국에서 진행되고 있는 그린수소 프로젝트는 전부 시범 설비거나 소규모 상용화에만 성공했다.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친환경 수소 생산 비용은 ㎏당 4.50달러에서 6.50달러 수준이다. 당초 IRA 등의 지원을 토대로 3달러까지 떨어질 것으로 예상했지만 그 정도 경제성은 요원하다는 평가다. 전해조 설비 설치 비용, 인건비, 금융비용 모든 게 상승했기 때문이다. 수소의 에너지 함량과 생산 비용 등을 바탕으로 그린수소를 생산하는 데 드는 에너지 비용(균등화 수소 생산 원가)을 계산하면 1MWh당 200달러로 추산된다. 그레이 수소는 탄소 배출량에 대한 탄소 가격을 포함해도 1MWh당 86달러에 불과하다. 즉 기존 수소 고객사들이 친환경 수소로 전환하기 위해 추가로 지불하는 비용인 ‘그린수소 프리미엄’이 114달러를 웃돈다는 뜻이다. 생산만 해도 이 정도인데, 보관과 운송 비용까지 포함하면 훨씬 더 비싸진다. 전기화가 예상보다 수월하게 이뤄지는 점은 수소에 대한 수요 전망치를 낮추고 있다. 전 세계 최종 에너지 사용량의 25%를 차지하는 산업용 열 공정의 경우 저열 공정에서는 산업용 히트펌프가, 철강 유리 제조 등 고열 공정에서는 열 배터리가 수소를 대체하고 있다. 이에 일각에선 글로벌 자본이 친환경 전기를 생산하는 데 우선 투입돼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피에르 분쉬 벨기에 중앙은행 총재는 “1차적으로 풍력,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로 만드는 친환경 전력에 대한 수요가 안정적으로 충족되는 게 선행돼야 한다”며 “그린수소는 에너지 전환이 끝날 (2050년) 무렵에 유용해질 것”이라고 했다. 청정 에너지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수소 사용처 선별해야 수소 경제로의 진행이 예상보다 더디지만, 여전히 긍정적이라는 징후도 확인되고 있다. 유럽연합(EU)은 2030년까지 산업계에서 사용하고 있는 기존 그레이 수소의 42%를 그린수소(친환경 전기로 물을 분해해 만드는 수소)로 대체해야 한다는 신재생에너지 지침을 지난해 상반기 통과시켰다. 보조금이라는 당근 외에 채찍도 꺼내 든 것이다. 최근 유럽 수소 은행의 첫 입찰에서 선정된 프로젝트의 보조금 수준이 ㎏당 0.5유로 미만으로 매우 낮았다는 점도 긍정적이다. 네덜란드 로테르담항의 마틴 쿠프만 수소 책임자는 “이는 탄소 감축을 하지 못했을 때 받을 수 있는 페널티를 피하기 위한 구매 수요가 늘고 있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일각에서는 수소의 역할론을 재설정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요나탄 바르트 독일 에너지독립위원회 대변인은 “수소가 만능열쇠가 되길 바라다보면 지금 당장 수소를 사용할 수 있는 분야가 정작 탈탄소를 하지 못하게 된다”고 말했다. 수소 자원을 적절한 곳부터 분배해야 확실한 성장 모멘텀을 확보할 수 있다는 의미다. 결국 수소가 청정 에너지원으로 활용되기 위해선 운송 경로를 최대한 단축하면서 신재생에너지 생산지와 긴밀하게 연계된 사용처를 확보하는 것이 관건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지나친 장밋빛 전망은 수소 프로젝트의 옥석을 구분하기 어렵게 만들어 수소경제 도래를 늦출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수소 활용 효과를 극대화하는 사용처를 찾는 역량이 ‘수소경제 2.0’ 시대를 좌우할 것이라는 의미다. 글 – 김리안 한국경제 기자 ※ 본 콘텐츠는 한국경제 김리안 기자의 기고를 받아 작성되었습니다. #### [에너지칼럼] 계속되는 전기요금 인상, 산업계는 어떻게 풀어야 할까 에너지 전환의 파고는 위기이자 기회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영국 수상직을 역임한 윈스턴 처칠은 “좋은 위기를 허투루 흘려보내지 마라”는 말을 남겼다. 조금 뻔하게 들릴 수도 있지만 오늘날 글로벌 거시경제의 불확실성과 파편화된 세계 질서속에서 대한민국을 찾아온 에너지 전환의 파고는 정유업계뿐만 아닌 산업계 전반에 있어 위기이자 기회다. 재조명된 전력의 중요성, 기후 변화와 에너지 안보 위기가 교차하는 구조적 변화의 시대에 살고 있는 지금이야말로 산업이 스스로의 미래를 다시 설계해야 할 시점이다. S&P 글로벌 부회장이자 세계 최대 에너지 컨퍼런스인 CERAWeek 창립자 대니얼 예긴(Daniel Yergin)은 에너지 전환이 우리가 생각하는 것 보다 더 많은 비용, 시간과 희생을 요구한다면서 재생에너지의 간헐성, 광물 공급의 제약, 송배전 인프라의 한계 등을 핵심 병목 요인으로 꼽는다. 그의 포린 어페이스 (Foreign Affairs) 기고문 “Troubled Energy Transition”에서 그는 재생에너지 확대 과정에서의 간헐성 문제, 전력망 투자 부족, 광물 자원의 공급 제한, 개발도상국의 에너지 접근성 등 다양한 변수들이 충분히 고려되지 않을 경우 에너지 전환이 오히려 새로운 위기를 불러올 수 있다고 경고한다. 에너지 전환은 기술적 도전만이  아니라 사회적 수용성, 지정학, 경제성까지 종합 고려해야 할 다층적 과제라는 점을 강조한 것이다. 원유, 가스, 희토류 등의 에너지 자원이 국제질서와 외교의 핵심 축으로 재부상하고 있는 시점에서 우리 또한 탈탄소 사회로의 이행 과정에서 산업 생태계와 고용 구조를 아우르는 다층적 전략을 마련해야 할 시점이다. 이에 더불어 경제 주권과 지정학적 리스크 뿐만 아니라 외환 리스크, 공급망 안정성, 국가간 자원 연대 체계까지 고려하는 통합적 시각이 요구된다. 우리 정부도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를 상향하며, 산업계에 더 높은 감축 기여를 요구하는 방향으로 정책을 재편하고 있다. 새 정부는 실현 가능성과 기술 중립성을 고려한 탈탄소 정책 기조를 유지하되, 민간 중심의 혁신을 유도하는 구조를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환경 변화 속에서 국내 정유업계는 기존의 정유 중심 구조에서 벗어나, 에너지 전환과 지속가능성 중심의 경쟁력 확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에 직면하고 있다. 전기요금 인상과 수익성 악화, 이에 산업계는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가 산업 전반에서 고조되는 전력요금 인상 압박은 정유업계를 포함해 에너지 다소비 업종 전체에 커다란 부담을 안기고 있다. 최근 몇 년간 지속된 국내 전기요금 인상은 에너지 집약 산업인 정유업계뿐 아니라 반도체, 철강, 시멘트, 석유화학 등 대규모 전력 사용 업종 전반에 치명적인 부담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특히 제조공정의 특성상 24시간 전력을 안정적으로 공급받아야 하는 산업군에서는 요금 인상이 곧바로 생산원가 상승과 직결되며, 이는 글로벌 시장에서의 가격 경쟁력 약화로 이어진다. 이러한 산업들은 최근 전기요금 인상에 따른 수익성 악화와 생산량 조절 압박에 직면하고 있으며, 일부 기업은 전력 소비를 줄이기 위해 야간생산 전환, 전력 직접구매, 가동률 조정 및 생산설비 국외 이전을 고려하는 사례도 나타나고 있다. 이러한 우려에 대응하기 위해 정부는 분산에너지특구 지정을 통해 공급자와 수요자간의 직접전력구매(PPA)와 같은 신유형 전력거래를 장려하고 있으며, 정유사는 이러한 제도적 기회를 활용해 전기요금 절감뿐 아니라 신재생에너지를 일부 활용해 탄소 배출 감축도 병행할 수 있다. 이는 단순한 비용 절감을 넘어서 중장기적 에너지 자립과 국가 에너지전환 정책과의 정합성을 갖춘 대응 전략이기도 하다. 본고에서 제시하고자 하는 대응 전략은 크게 3개 축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첫째, 재생에너지 직접 구매(PPA)와 가스 기반 자가발전의 병행이다. 글로벌 차원에서도 전력 수요의 구조적 변화가 빠르게 나타나고 있다. 특히 북미 지역의 대형 데이터센터와 인공지능(AI) 연산 인프라의 폭발적 확장은 고도의 전력 안정성과 지속적인 공급 능력을 요구하고 있다. 이들은 대부분 24시간 고정 전력 수요를 발생시키며, 간헐성이 큰 재생에너지로는 이러한 수요를 온전히 감당하기 어렵다는 점에서 에너지 믹스 내 “기저 전원”의 중요성이 재조명되고 있다. 이에 따라 가스발전은 석탄 발전 대비 친환경적인 측면과 신재생에너지 간헐성에 대응할 수 있는 유연성, 공급 안정성을 동시에 갖춘 과도기적 전원으로서 재평가되고 있으며, 원자력 역시 전세계적으로 탈탄소, 공급 안정성과 에너지 안보를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는 선택지로 재등장했다. 다만 가스터빈의 글로벌 공급망이 최근 몇 년간 수요 급증과 제조 병목 현상으로 인해 불안정해지고 있다. 이로 인해 실제 자가발전 설비 투자를 계획하고 있는 기업들 사이에서도 설치 시기와 비용 증가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산업계는 이러한 현실적 한계를 고려해 단기적으로는 기존 에너지 사용 효율 개선 및 가격 경쟁력이 수반된 신재생 PPA 확보, 중장기적으로는 천연가스 발전소 혹은 천연가스 이외의 대체 발전 수단 또는 산단 내 공동 수전 모델 등을 병행 검토할 필요가 있다. 둘째, 도매시장 전력 직거래 제도의 활용이다. 30 MW 이상의 산업용 고객을 대상으로 한 해당 제도는 올해 초 부터 제조 기업들을 대상으로 큰 관심을 끌기 시작했고, 이를 통해 기존 한전 중심 구조에서 탈피한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려 하고 있다. 다만 해당 제도는 전력 도매가격인 SMP에 추가 요금을 지불하는 구조이기 때문에, SMP가 국제 에너지 가격과 환율, 지정학적 변수에 따라 큰 변동성을 보일 수 있다는 점에서 일정 수준의 리스크가 존재한다. 분석 결과, 실제로 일부 시기에는 한전 산업용 요금제보다 높은 비용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복잡한 에너지 시장 환경 속에서 기업들은 원자재와 에너지 가격의 실시간 흐름, 국제 정세에 따른 공급망 위험 등을 상시적으로 모니터링하고 분석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춰야 한다. 일각에서는 경제 성장의 중심 축이 석유에서 전력 중심으로 이동 중이며 인공지능, 전기차, 데이터센터 등 새로운 산업 구조에서 전기가 자본주의의 핵심 자산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진단하고 있다. 전력은 단순한 에너지 인프라를 넘어 산업·경제 전략의 핵심 축이 되었음을 명확히 보여주고 있다. 이에 따라 글로벌 커버리지를 갖춘 원자재·에너지 정보 분석기관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으며,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예측력과 의사결정 역량이 전력 조달 및 기업 경쟁력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요소로 부각되고 있다. 셋째, 중장기적으로는 비전력 부문까지 아우르는 탈탄소화 방안이 요구된다. 오는 2026년부터 적용될 제4차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 (K-ETS) 계획기간은 정유업계를 비롯한 산업계 전반에 큰 영향을 끼칠 것으로 사료된다. 특히 최근 한국거래소는 배출권 시장의 유동성과 안정성 제고를 위해 선물시장 도입을 발표했으며, 이는 기업들이 배출권 가격 변동에 대응할 수 있는 헤지 수단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와 같은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단기적으로는 탄소배출 데이터의 정교한 계측과 보고 체계를 강화하고, 중장기적으로는 배출권의 효율적 관리가 정유사의 지속가능성과 시장 경쟁력을 좌우할 핵심 지표로 부상할 가능성에 주목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이와 더불어 정부의 재생에너지 인허가 간소화 및 국내 공급망 확대 기조, 녹색금융 지원 확대, 수소 인프라 투자 계획 등을 적절히 활용한 지속가능한 경쟁력 확보가 요구되며, 수소 및 CCUS, 지속가능 항공유(SAF), 폐자원 순환연료화 등 정책 연계성이 높은 분야를 집중적으로 검토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SAF 및 수소를 비롯한 신에너지원의 경우 높은 가격과 기술적 제약이 수요의 발목을 잡고 있는 상황으로, 대규모 투자 이전 얼마나 빠르게 수요가 올라올 수 있을지에 대한 “Sanity Check”은 반드시 병행되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미래 탈탄소 정책에 대비한 선제적 전환 전략 검토되어야 지속가능한 미래를 향한 탈탄소 흐름은 명백한 시대적 과제다. 하지만 그 추진 방식에 있어 보다 정교하고 균형 잡힌 전략이 요구된다. 중요한 것은 속도가 아니라 지속적인 방향성으로 보이며, 대한민국 또한 탈탄소 사회로의 이행 과정에서 산업 생태계와 고용 구조를 아우르는 다층적 전략을 마련해야 할 시점이다. 특히 석유화학 및 정유업계의 핵심 지역에 대해선 에너지 전환과 지역균형발전이 결합된 구체적 계획이 요구된다. 실제로 글로벌 에너지 메이저들도 수익성과 기후 전략 간의 균형 문제에 직면한 바 있다. BP는 청정에너지 투자 확대를 선언했지만, 수익성 악화와 주주 압력으로 일부 감축 목표를 완화했고, 쉘은 에너지 전환 전략을 수정하며 석유·가스 부문 투자를 확대하는 쪽으로 선회했다. 이는 탈탄소 정책의 속도가 기업 현실과 어긋날 경우 추후 조정이 불가피하다는 점을 시사한다. 국내 정유업계는 에너지 패러다임의 대전환기에 서 있다. 고탄소 기반의 기존 사업모델은 지속가능성을 담보하기 어렵고, 전기료 상승, 배출권 부담, 정책 리스크는 현실적 위협으로 작용하고 있다. 그러나 동시에 전기요금 절감을 위한 자가발전 및 분산특구 활용, 배출권 거래제에 대한 전략적 분석과 조기 대응, 강화될 탈탄소 로드맵에 부합하는 기술 전환과 투자등은 단기적 대응책이 아니라 중장기적인 기업 체질 개선의 과정이다. 정유업계의 지난 100년을 돌아보며 향후 100년을 그려나가야 할 시기다. #### [에너지칼럼] 관세 이슈에 따른 기초화학 산업시장의 변화 예측 트럼프 정부의 고율 관세 정책과 미·중 무역 갈등 격화로 기초 화학 산업의 글로벌 지형이 재편되고 있습니다. 미국이 중국산 수입품에 145%의 관세를 부과한다고 발표하자, 중국은 미국산 수입품에 125%의 보복 관세로 대응했습니다. 최근 양국은 90일간 관세율을 각각 30%와 10%로 인하하는 유예 합의에 도달했지만, 기존의 고율 관세 시나리오가 기초화학산업에 미칠 잠재적 영향에 대한 분석은 여전히 중요한 분석 대상입니다. 이번 칼럼은 이러한 관세 충격이 글로벌 기초화학산업 시장에 가져올 구조적 변화와 그 파급효과를 심층적으로 분석했습니다. 글로벌 경제 성장 전망 무역 긴장과 정책 불확실성으로 인해 2025년과 2026년의 글로벌 성장 전망이 하락했습니다. 미국의 경제 전망은 약화되었으며,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중국의 성장률은 4% 이하로 떨어질 가능성이 있으며, 인도의 전망도 전체 경제의 빠른 성장에도 불구하고 감소했습니다. 다행히도, 5월 초에 미국이 적극적인 협상 태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영국과의 포괄적 협상이 5월 8일에 타결되었고, 미중 양자 협상이 5월 10일에 시작되었습니다. 미국은 전자제품과 자동차 부품에 대한 관세 유예를 발표했으며, 중국은 미국산 에탄과 폴리에틸렌을 보복 관세에서 면제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도되었습니다. 기초화학 시장에 미치는 영향 미국은 중국 수입품에 145%의 관세를 부과한다고 발표했으며, 중국은 이에 대해 125% 보복 관세를 부과했습니다. 중국은 2024년에 미국에 4,390억 달러 상당의 상품을 수출했으며, 이는 전체 중국 수출의 약 13%를 차지합니다. 중국 경제의 60%가 수출에 의존하고 있으며, 그 중 8%는 미국 수출과 직접적으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일부 상품은 145% 관세에서 면제되었지만, 전자제품과 기계류는 중국의 대미 수출액 중 각각 28%와 19%를 차지하고 있어 가장 큰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측됩니다. 이번 미중 관세 전쟁은 중국의 전체 기초 화학제품 수요를 4% 감소시킬 것으로 예상됩니다. 대미 수출액의 8%가 영향을 받는 가운데 화학 제품 수요에 대한 영향이 4%에 불과한 이유는 대미 수출제품이 화학 제품에 의존하는 정도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에틸렌이나 프로필렌과 같은 모노머는 에탄, 프로판과 같은 원료나 폴리에틸렌과 같은 폴리머 제품에 비해 관세 영향이 적습니다. 폴리에틸렌과 폴리프로필렌은 2024년 지역 간 무역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모노머의 비중은 이에 비해 훨씬 낮습니다. 에틸렌 시장 영향은 미미 2025년 중국의 에틸렌 수요는 약 4,600만 톤으로 예상되며, 수요 감소율 8%를 적용하면 약 370만 톤이 됩니다. 중국은 에탄 공급을 100% 미국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중국 내에서 운영되는 에탄 크래커 중 Zhejiang Satellite와 Tianjin Nangang 크래커는 에탄을 100% 사용하여 에틸렌 생산량이 약 370만 톤에 이릅니다. 다른 에탄 크래커는 LPG나 나프타로 전환이 가능하므로 미국산 에탄에 대한 중국의 보복 관세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지 않을 수 있습니다. 더욱이 중국의 현재 크래커 가동률은 약 80% 수준으로, 약 1,000만 톤의 에틸렌 유휴 생산 용량을 보유하고 있어 에탄 수입이 어려워진다 하더라도 에틸렌 공급 부족 현상이 발생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미국산 에탄은 중국에서 수년간 나프타보다 저렴했습니다. 2025년 3월, 미국 에탄으로 만든 에틸렌은 톤당 560달러였고, 나프타는 톤당 826달러였습니다. 그러나 중국이 미국산 에탄에 125% 관세를 부과하면 수입하여 크래킹하는 것이 비경제적입니다. 이로 인해 에틸렌 생산 비용은 에탄 사용 시 톤당 1,300달러, 프로판 사용 시 톤당 1,600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습니다. 프로판 부족은 중국 PDH 가동을 크게 하락시킬 것 중국이 미국산 LPG에 대한 보복 관세를 부과하면 프로판 부족량은 800만 톤에 이를 것입니다. 2024년 중국의 프로판 수입량은 중동의 총 수출량을 초과했습니다. 미국산 프로판 수입이 중단되면 중동, 일본, 한국, 다른 아시아 국가, 캐나다, 호주에서 대신 공급받게 됩니다. 그러나 800만 톤의 부족으로 인해 중국의 일부 프로판 사용 설비, 특히 PDH(Propane Dehydrogenation, 프로판 탈수소화공정)  설비의 가동률이 10% 이상 하락할 수 있습니다. 중국 PDH 설비의 생산능력은 2026년에 2,710만 톤에 이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미국산 프로판 공급 중단 시 PDH 가동률은 단기적으로 55% 이하로 떨어질 수 있으며, 회복은 관세 협상에 달려 있습니다. 중국이 프로판 공급원을 중동으로 전환하면 중동산 프로판 가격은 상승하고 미국산 LPG는 다른 국가에 저렴하게 판매될 것입니다.   미국산 폴리에틸렌의 대체 가능 여력 미국은 폴리에틸렌의 주요 수출국으로, 중국에 상당량을 수출하고 있습니다. 이는 중국 전체 폴리에틸렌 수요의 5%인 240만 톤에 해당합니다. 글로벌 공급 과잉과 낮아진 설비 가동률로 인해 미국산 폴리에틸렌의 공급이 다른 국가나 자국에서 충분히 대체될 수 있으며, 글로벌 교역 흐름을 변경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2025년 폴리에틸렌 관세 문제는 2018년 미중 관세 전쟁과 유사할 것으로 보입니다. 당시 미국의 대중국 수출 감소로 인해 다른 지역이 중국 공급을 대체하면서 중국 내 폴리에틸렌 가격은 안정적으로 유지되었습니다. 현재 중국의 폴리에틸렌 수요는 연간 4,400만 톤에 달하며, 국내 생산 능력이 증가하고 수입원도 다양해졌습니다.  하지만 미국의 경우, 만약 중국으로의 수출이 중단되면 생산 마진이 감소하고 설비 가동률이 하락할 수 있습니다. 올레핀 시장은 단기적으로 가동율 하락. 프로필렌 가동율 하락이 에틸렌 보다 클 것 S&P Global Commodity Insights는 미중 분쟁이 90일 이내에 완화되고 관세가 10% 이하로 제한될 것으로 예상하여 단기 시장예측 시나리오를 작성했습니다.  높은 관세 아래에서 단기적으로는 거래량이 감소하겠지만, 에탄, PET, PE는 중국의 보복관세에서 제외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LPG와 나프타는 영향을 받으며, 이는 중국의 PDH 원료에도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글로벌 GDP는 9월까지 약세를 보이지만 2026년까지 회복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공급망은 조정될 것이며, 미국과 중국의 가동율은 단기적으로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며, 유럽과 아시아는 단기적인 가동율 증가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중국의 에틸렌 수요는 안정적이나, 관세와 신규 생산설비로 원료 비용이 증가하고 가동율은 감소할 것입니다. 9월까지 설비의 가동률 하락은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관세 이슈가 중국 프로필렌 수요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입니다. 그러나 프로판 부족으로 인해 PDH 설비의 가동률이 크게 하락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가동률은 60% 이하로 떨어질 것이며, 저가동 상황은 프로판 가격이 하락하는 시즌인 여름까지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프로판 공급 문제가 해결되어야만 가동률이 회복될 수 있습니다. #### [에너지칼럼] 국제해운 탈탄소화 주요 전략, 바이오선박유의 규제 동향 해양 산업의 지속 가능 미래, 왜 바이오선박유인가? 바이오선박유는 바이오연료와 기존 화석연료 기반의 선박유를 혼합하여 선박유 국제품질 기준에 맞게 생산되는 탄소 저감 연료로서 ‘2023 IMO 온실가스 전략’의 효과적인 이행을 위해 현시점에서 가장 현실적인 대안으로 부상하고 있다. 특히 폐식용유 등 재생 가능한 원료로 생산되는 선박용 바이오디젤은 화석연료 대비 온실가스 배출을 80% 이상 줄일 수 있으며, 무엇보다 기존 선박 엔진의 개조 없이 즉각적으로 사용 가능하다는 점에서 경제성과 실효성을 갖추고 있다. 이러한 장점을 바탕으로 현재 운항하는 국제항행 선박에도 바이오선박유 사용이 증가하고 있다. 아래 그림은 IMO가 매년 공개하는 총 톤수 5,000t 이상 국제항행 선박의 연료 사용량 중, 전통적인 화석연료인 FO(Fuel Oil)와 DO(Diesel Oil)를 제외한 기타연료의 현황을 나타낸다. 특히, 바이오선박유의 사용량이 가장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바이오선박유는 기존 선박에 별도 개조 없이 즉시 적용 가능하다는 강력한 이점 외에도, 다른 대체연료와 비교해 상대적으로 우위를 지닌다. 예를 들어, 메탄올은 선박 엔진 개발 상용화 수준이 높으나, 에너지 밀도가 기존의 FO나 바이오선박유에 비해 낮다. 이에 따라 동일한 에너지를 내려면 연료 탱크 용량이 2배 이상 커져야 하며, 이는 선박 설계와 화물 적재 효율성에 제약을 가한다. 암모니아는 높은 독성과 부식성으로 인해 안전 문제가 있으며, 기술 개발 단계가 초기 수준에 머물러 상용화에는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 바이오선박유는 기존 연료 인프라와 높은 호환성을 바탕으로 항만과 터미널에서 추가적인 대규모 투자 부담이 적어 신속한 도입이 가능하다. 글로벌 규제와 주요 국가의 정책적 지원은 바이오선박유 중요성을 더 부각시키고 있다. 유럽연합(EU)은 ‘FuelEU Maritime’ 정책을 통해 지속 가능한 저탄소 연료 사용을 촉진하며, 바이오선박유 상용화를 가속하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특히, EU의 재생에너지 지침(RED)은 운송 부문에서 재생에너지 사용 비중을 확대하고 온실가스 배출 집약도를 낮추는 목표로 설정해, 바이오선박유 등과 같은 친환경 연료 수요를 증가시키고 있다. 이러한 규제는 친환경 기술 혁신을 견인하는 동시에 바이오선박유 시장 확대를 촉진하며, 지속 가능한 해운산업으로 전환에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결론적으로, 현시점에서 바이오선박유는 국제항행 선박의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현실적인 대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기술 성숙도, 기존 연료 인프라와의 호환성, 그리고 경제성을 바탕으로, 바이오선박유는 IMO와 EU의 환경 규제 충족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바이오선박유 도입에 관한 IMO 규제 동향 및 2024년 주요 논의 2022년 6월 개최된 IMO 제78차 해양환경보호위원회(이하 MEPC) 회의에서는 바이오연료 함유량이 30% 미만인 바이오선박유를 선박에서 사용할 경우, 추가적인 질소산화물(NOx) 검증 절차 없이도 사용할 수 있다는 내용의 통일해석(MEPC.1/Circ.795/Rev.6)이 승인되었다. 이는 기존의 NOx 배출 규제 하에서 바이오연료의 사용을 유연하게 허용하는 결정이라고 볼 수 있다. 이어 2023년 7월 개최된 IMO 제80차 MEPC 회의에서는 MARPOL 협약 부속서 VI 규정 26(선박 에너지 효율 관리 계획서), 27(연료유 소모량 수집) 및 28(선박 운항 탄소 집약도) 규칙의 이행과 관련해 바이오연료 사용 가능 범위를 명확히 규정한 잠정 지침(MEPC.1/Circ.905)이 채택되었다. 해당 지침은 바이오선박유 사용 시 충족해야 할 주요 요건으로 다음 두 가지를 제시하고 있다. 첫째, 온실가스 배출 감축률이다. 바이오연료는 화석연료인 MGO의 전 과정(Well-to-Wake) 온실가스 배출량인 94 gCO₂eq/MJ 대비 최소 65% 이상 감축되어야 한다. 이는 바이오연료의 배출 집약도가 33 gCO₂eq/MJ를 초과하지 않아야 함을 의미한다. 둘째, 지속가능성 인증이다. 바이오연료는 국제적 인증기관(ISCC, RSB)이 발행한 지속가능성 증명을 받아야 한다. 이러한 인증은 바이오연료가 재생 가능한 자원으로부터 생산되었는지와 생산 과정이 환경적으로 적합한지에 대한 검증을 제공한다. 이러한 IMO 규제와 지침은 해운업계의 친환경 연료 전환을 가속하며, 바이오선박유의 수요를 증가시킬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바이오연료의 선박 적용에는 몇 가지 실질적 과제가 따른다. 바이오연료는 산화 안정성이 낮아 장기 보관 시 품질 저하가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 또한, 저장 탱크 내부에서 수분 함량이 높아질 경우 미생물이 번식할 수 있어 정기적인 점검과 청소가 필요하다. 2024년 IMO 회의에서 논의된 바이오선박유 관련 현안은 크게 2가지이다. 첫째는 2024년 8월 개최된 IMO 제82차 해양환경보호위원회(MEPC)에서 대한민국이 제안한 GISIS 모듈 개정(안) 승인이다. 참고로, GISIS(Global Integrated Shipping Information System)는 IMO가 운영하는 공식 플랫폼으로, 회원국 간 해운 관련 정보 공유를 목적으로 선박 및 항만 등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이 개정의 주요 내용은 항만별 바이오선박유 이용 가능성 정보를 GISIS 모듈에 추가하는 것이다. 그간 IMO는 GISIS 웹페이지를 통해 국가별·항만별 선박 연료유별 이용가능성 여부에 관한 정보를 간략히 제공하고 있었다. 이 연료유 항목에 바이오선박유를 추가하기로 하였다. 이를 통해 선사는 IMO의 공신력을 바탕으로, 항만별 바이오선박유 공급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둘째는 일반 급유선을 통해 바이오연료 30%가 혼합된 바이오선박유의 운송을 허용하는 요건이다. 2018년 승인된 MEPC.1/Circ.879 지침에 따르면 바이오연료 25% 이상의 혼합유는 화학물질로 간주되어 케미컬 탱커와 같은 특수 선박으로만 운송되도록 하고 있다. 이에, 현재 국제해운에서 통용되는 바이오연료 30%가 혼합된 바이오선박유(B30)는 이 지침에 따라 일반 급유선이 아닌 케미컬 탱커를 사용해야 하는 제약이 있다. 앞서 언급한 질소산화물(NOx) 검증에 관한 통일해석(MEPC.1/Circ.795/Rev.6)에 따라 전 세계적으로 B30 연료가 유통되는 현실을 반영하여, 일반 급유선을 통해 운송 가능한 바이오연료 혼합비 상한선을 30%로 상향 조정하는 개정이 논의되고 있다. 2024년 10월에 개최된 IMO PPR(해양오염 방지 및 대응) 전문위원회 산하의 화학물질 안전 및 오염 위험 평가 기술그룹(ESPH) 회의에서는 이 상향 조정안에 대해 잠정 합의가 이루어졌다. 2025년 4월로 예정된 IMO MEPC 제83차 회의에서 해당 개정(안)이 최종 승인될 경우, 국내 벙커링 업계는 기존 급유선을 활용하여 바이오연료가 30% 혼합된 바이오선박유를 운송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확보하게 된다. 이는 기존 설비를 활용한 운영의 유연성을 강화한다. 바이오선박유 글로벌 공급 인프라 현황 글로벌 주요 벙커링 허브 항만을 중심으로 바이오선박유 공급이 확산되는 가운데, 상용화 수준에서 가장 활발히 공급이 이루어지는 항만으로는 아시아의 싱가포르항과 유럽의 로테르담항이 대표적이다. 싱가포르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선박유 허브로서 바이오선박유 공급을 주도하고 있다. 2021년 본격적으로 공급을 시작한 이후, Alpha Biofuels, BP, Chevron, GoodFuels, TotalEnergies 등 글로벌 에너지 기업들이 시장에 진입하며 공급을 확대해 왔다. 이들은 첨단 기술과 광범위한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공급망을 강화하며, 싱가포르를 글로벌 대체연료 공급 중심지로 확고히 자리매김시켰다. 2024년 3분기, 싱가포르는 바이오선박유 판매량에서 처음으로 로테르담을 앞서며 세계 최대의 바이오선박유 공급 허브로 등극했다. 싱가포르의 3분기 판매량은 22만 7,000톤으로, 로테르담의 13만 9,000톤을 크게 상회했다. 이러한 배경에는 경쟁력 있는 연료 가격이 꼽힌다. 같은 기간 싱가포르에서 판매된 B24* 연료의 평균 가격은 톤당 716달러로, 2023년 동일 기간의 834달러에서 하락하며 가격 경쟁력이 크게 향상되었다. 이는 로테르담과의 가격 격차를 축소하며 시장 점유율 확대에 중요한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된다. 한편, 로테르담은 네덜란드의 재생가능 연료 인증제도(HBE, Hernieuwbare Brandstofeenheden)를 기반으로 바이오선박유 시장에서 우위를 점해왔으나, 최근 보조금 관련 규제의 불확실성으로 인해 선박 부문 바이오연료 공급량이 감소하는 추세를 보였다.*B24 바이오연료: 24%의 사용된 식용유 메틸에스터(UCOME)와 76%의 초저유황 연료유(VLSFO)로 구성된 지속 가능한 해양 연료 혼합물 마무리 국제해운의 탈탄소화 전환의 과도기적 시점에서 바이오선박유는 가장 현실적인 대체연료로 부상하며, 당분간 수요 증가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바이오선박유는 기존 연료 인프라와의 높은 호환성과 경제적 효율성을 바탕으로 국제 해운의 탈탄소화를 촉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글로벌 해운 시장의 변화와 규제 동향에 기민하게 대응하며, 대체 연료 공급 인프라를 확대하고 관련 기술과 산업 생태계 지원을 위해 이해관계자 간 협력이 필수적이다. #### [에너지칼럼] 글로벌 AI 데이터센터 시대 ‘숨겨진 新시장’ 액침냉각 최근 인공지능(AI) 모델 훈련 인프라 구축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데이터센터 산업이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었다. 기존의 공기냉각(Air-Cooling) 방식으로는 처리하기 어려울 만큼 고밀도 그래픽처리장치(GPU) 랙1이 필요해졌기 때문이다. 아태지역, 액침냉각 시장의 새로운 성장 동력 고밀도 GPU 랙의 발연 문제로 인한 새로운 냉각 방식과 에너지 효율 문제 해결이 데이터센터 업계의 핵심 과제로 부상했다. 그중에서도 최근에는 액침냉각(Immersion Cooling) 기술이 주목받고 있다. 액침냉각은 정보통신(IT) 장비를 절연성 유체에 직접 담그거나 냉각 플레이트를 장비에 밀착시켜 고열을 신속하게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존 방식보다 냉각 효율이 높고 설계 유연성도 우수하다. 시장조사기관들의 최근 분석에 따르면 액체냉각 솔루션 시장은 향후 수년간 급격히 성장할 전망이다. 글로벌마켓인사이츠는 글로벌 데이터센터 액침냉각 시장이 2025년 약 16억 달러 수준에서 2034년 약 72억 달러 규모로 확대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 경우 연평균 성장률은 약 18.3%에 달한다. 또 다른 자료에서는 전 세계 액침냉각 시장이 연평균 약 21.6%씩 성장해 2024년 53.8억 달러에서 2030년 177.7억 달러로 증가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지역별로 보면 북미는 여전히 시장의 중심이자 AI 데이터센터의 허브로 자리 잡고 있다. 오픈AI,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등 글로벌 빅테크 본사가 집중되어 있어 막대한 자본과 GPU 수요가 몰리기 때문이다. 북미는 액침냉각 기술의 초기 상용화와 대규모 투자가 가장 활발히 이루어지는 지역으로 평가되며, 지난해 기준 액침냉각 시장에서 약 44.8%의 점유율을 차지했다. 아시아·태평양 지역은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시장으로 꼽힌다. 전력비용 절감 필요성, 공간 제약, 에너지·환경 규제 강화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면서 액침냉각 기술 도입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한국, 일본, 싱가포르, 호주 등은 고온 다습한 기후로 인해 공기냉각 방식의 효율이 크게 떨어진다. 높은 온도와 습도 환경에서는 냉각 장치가 더 많은 에너지를 소모하면서도 서버 발열을 효과적으로 제어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게다가 이들 국가는 AI, 반도체, 클라우드, 금융 데이터 처리 등 전력밀집형 산업이 집중되어 있어 랙당 전력 밀도가 매우 높다. 이에 따라 기존 냉각 방식으로는 발열 억제와 전력 효율 유지에 한계가 있으며, 이러한 환경적·산업적 요인이 결합되면서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냉각 효율 향상 기술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최근에는 대형 AI 데이터센터의 랙당 전력 소비가 기존 대비 10배 이상 늘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고성능 AI 칩이 늘어나면서 냉각 및 전력 인프라 설계 방식이 근본적으로 변화하고 있는 것이다. 이로써 액침냉각은 단순한 ‘대안적 냉각 기술’을 넘어 AI 인프라의 핵심 기술로 자리 잡는 추세다. 韓기업들에 新먹거리, 액침냉각 이러한 글로벌 흐름 속에서 한국 기업들도 액침냉각 시장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GS칼텍스는 2023년 국내 최초로 액침냉각용 냉각유 제품 ‘Kixx Immersion Fluid S’를 출시했으며, 2024년부터 실증 테스트와 산업 적용을 확대해 왔다. 삼성SDS 데이터센터와 LG유플러스 평촌2센터 등에 냉각유를 공급하며 기술 검증을 진행했다. 지난 9월에는 GS칼텍스, GS건설(GS E&C), SDT가 데이터센터용 액침냉각 기술 공동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GS칼텍스는 냉각유 공급과 기술 솔루션을, GS건설은 대형 모듈형 데이터센터의 설계·시공을, SDT는 액침냉각 시스템(AquaRack 등)의 공급 및 최적화를 담당한다. 한국 기업들은 글로벌 AI 데이터센터 시장 확대에 발맞춰 에너지 효율과 열관리 분야에서 기술 대응과 시장 진입 기회를 적극 모색 색하고 있다. GS칼텍스의 액침냉각 솔루션은 데이터센터를 넘어 전기자동차, 배터리, 에너지저장장치(ESS) 등 고열 관리가 필요한 다양한 분야로 적용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이는 데이터센터 외 산업으로 사업 영역을 넓히는 전략적 포지셔닝으로 평가된다. 일부에서는 한국이 미국이나 유럽에 비해 데이터센터 설비 규모가 작다고 지적하지만, 고효율 열관리 기술력과 국내 수요, 산업 생태계 측면에서 성장 잠재력이 크다는 평가도 나온다. 액침냉각 기술의 본격화로 데이터센터 설계 방식도 변화하고 있다. 냉각 장비와 배관 설비가 건물 면적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사례가 등장하면서, 냉각과 전력 설계가 데이터센터 운영의 핵심으로 부상했다. 이는 한국 기업들에게 기계·냉각설비·모듈형 건축 분야에서 새로운 기회를 제공한다. 다만 해결해야 할 과제도 있다. 액침냉각 유체의 안정성, 서버와의 호환성, 냉각 효율성 등은 여전히 대규모 클러스터 수준에서 충분히 검증되지 않았다. 초기 설비 투자비용이 공랭식 대비 높을 수 있다는 점도 부담 요인이다. 전문가들은 한국 기업이 글로벌 액체냉각 시장에서 경쟁우위를 확보하려면 ▲냉각 유체 및 시스템의 국제 인증·규격 적합성 확보 ▲모듈형 데이터센터 설계·시공 역량 강화 ▲데이터센터 외 산업(배터리·ESS·전력 인프라)으로의 수요처 확대 등 전략적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글 – 김리안 한국경제 기자 ※ 본 콘텐츠는 한국경제 김리안 기자의 기고를 받아 작성되었습니다. 서버나 네트워크 장비를 일정한 규격의 금속 프레임에 수직으로 여러 대 쌓아 올려 설치·운영할 수 있게 만든 구조물 ↩︎ #### [에너지칼럼] 글로벌 SAF 전환 가속화…한국은 어떻게 대응하고 있나 지속 가능한 항공유(SAF)가 이끄는 온실가스 감축 혁신 대한민국의 2030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에 따르면, 수송부문은 전환, 산업, 건물에 이어 네번째로 큰 배출 부문이며, 감축목표로는 전환을 제외하고 다른 모든 부문 대비 가장 높은 감축목표(37.8%)에 이르고 있다. 그러나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수송부문의 온실가스 배출량은 9,810만톤CO2eq에서 9,780만톤CO2eg으로 0.3%의 미미한 감소에 그쳤다. 배출량을 줄이기 위한 포괄적인 대책이 절실하지만, 전기차나 충전 인프라가 활성화되고 있는 육상수송과 달리 항공 및 해운분야에서는 전기화로 대체가 어려운 특성을 지녀 친환경 연료가 사실상 유일한 대안으로 여겨지고 있다. 특히 항공분야에서는 지속가능한 항공유(SAF)의 도입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려는 움직임이 활발히 전개되고 있다. 국제적으로도 항공 분야에 대한 탄소중립 정책이 수립되고 있으며, 국제항공운송협회(IATA)의 넷제로 로드맵에 따르면 2025년 SAF 도입(최소 600만톤 생산)이 시작되어 탄소감축에 2% 기여 할 것을 목표로 하고, 2050년에는 SAF의 기여도가 65%(연간 4,490억 리터 생산)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주요국의 SAF 정책 동향과 한국의 대응 현황 주요국들의 항공부문 Net-zero 달성을 위한 정책을 살펴보면 권장단계의 미국을 제외한 EU, 영국, 일본의 경우 SAF 혼합을 의무화하고 있다. 한국의 경우, 23년에 GS칼텍스가 대한항공에 최초로 SAF를 공급, 인천-LA 화물노선에 급유하는 실증사업을 진행했으며, 정부는 2024년 8월 ‘SAF확산 전략’을 발표하여 인천공항 출발 국제선 항공기에 SAF 1% 혼합 의무화 정책을 발표하였다. 한국은 세계 1위 항공유 수출 국가로서 글로벌 항공 시장의 SAF 도입 흐름에 맞춰 장기 비전과 종합지원 대책을 마련할 것이 기대되었으나 현재까지 수요자(항공사)와 공급자(정유사)간 이해관계가 조율되는 과정에서 SAF 시장 활성화를 위한 정책 수단 마련이 미흡한 실정이다. 항공업계 관계자들은 CORSIA 규제와 SAF 수요 간의 상관관계는 거의 없다고 언급하며 현재의 CORSIA credit과 SAF 가격 차이로 인해 자발적인 국내 SAF 시장조성이 어려운 상황이라고 말한다. SAF 항공급유와 관련하여 글로벌 국가 및 공항당국의 정책 의무화와 SAF 공급가격에 따라 국내 항공사의 전략적 구매가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SAF 시장 생태계가 형성되지 않은 우리나라에서는 SAF 도입확산이 더욱 어려운 여건이다. SAF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정책 방향 반면 SAF도입에 적극적인 국가들은 SAF 도입 의무화와 함께 과감한 인센티브를 제공함으로 산업계를 지원하고 있다. 예컨대 일본은 SAF 수입 의존 증가 시 에너지안보 문제를 우려하며, 다가올 아시아 SAF시장의 성장을 기회로 보고 자국 내 SAF 생산역량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이에 따라 GX경제이행채를 활용하여 대규모 SAF 생산설비에 5년간 3,368억엔을 투자지원 (보조율 HEFA 1/3, ATJ 1/2)하기로 하였고, 뿐만 아니라 SAF를 국가전략분야로 설정하고 국내생산촉진제도를 도입하여 10년간 30엔/리터의 생산세액공제를 도입하였다. 한편 Feedstock 문제의 해결을 위해 미국, 유럽 기업을 중심으로 SAF 원료조달 잠재력이 높은 동남아를 중심으로 곡물 메이저 및 유지개발회사 등과 협력하여 다양한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어 글로벌 SAF 원료 획득 경쟁 역시 심화되고 있다. 국내의 경우 GS칼텍스와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인도네시아에 팜유 정제사업에 대한 협력체제를 구축하는 등 바이오연료 사업에 대한 준비를 하고 있지만 대부분 정유사들은 본격적인 투자의사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있다. SAF 시장에 대한 확신 부족에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 투자를 실기할 경우, 자칫하면 다가올 바이오 항공유 산업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상실할 것이 우려되고 있다. 이에 따라 민간의 투자를 견인할 수 있는 글로벌 수준의 정책인센티브 도입이 시급하다. 탄소중립 사회 이행과 미래 산업경쟁력 확보를 위해는 과감한 정책 인센티브 패키지가 필요하다. 예컨데 높은 생산 코스트를 지원할 수 있는 ‘생산보조금 제도’ 등의 도입을 고려할 수 있을 것이다. SAF 생산보조금 재원의 경우 ‘석유 및 석유대체연료의 수입판매부과금’으로 조성되는 『에너지 및 자원사업 특별회계』나 교통·에너지·환경세로 조성되는 『기후대응기금』을 활용 할 수 있다. 이는 해당 세목의 부과목적과 재정지출 목적 등을 고려할 때 목적사업 집행의 타당성이 부합한다고 볼 수 있다. 새 정부 출범은 국가적 도약의 기회를 제공하는 시기로, 정유업계를 지속가능한 바이오 연료 산업으로 전환하고 다가올 미래 시장을 선점할 수 있도록 정부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 #### [에너지칼럼] 글로벌 구조 변화 속, 국내 석유화학 경쟁력 제고 전략 경쟁력 강화를 촉구하는 구조적 변화 국내 석유화학산업은 생산 능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며, 규모의 경제를 실현해 원가경쟁력을 확보하는 전략으로 성장해왔다. 그 결과 국내 석유화학산업은 세계 4위 수준의 생산능력을 구축했고 총생산의 절반 이상을 수출하는 한국 경제 성장의 핵심 동력으로서 위상을 유지해왔다. 특히 국내 석유화학산업은 세계 최대의 화학제품 수입국이었던 중국과의 지리적 접근성을 활용하여 안정적인 수요 기반을 확보할 수 있었다. 그러나 이러한 전략은 중국 석유화학산업이 완결된 공급망을 구축하고 자급률을 높이면서 한계에 부딪히게 되었다. 중국 석유화학산업은 다운스트림에서 시작해서 업스트림 생산설비를 증설하면서 공급망의 완결성을 확보하였다. 아울러 중국 석유화학산업은 지속적으로 생산능력을 확충하면서 완전자급에 근접하고 있다. 이는 한국 석유화학제품 수출량의 절반 이상을 차지해 오던 최대 수출시장이 사라지는 구조적인 변화를 의미한다. 동시에 국내 석유화학산업은 국내외 환경규제 강화로 인한 탈탄소화 압력을 받고 있다. 유럽연합이 시행 중인 탄소국경조정제도는 앞으로 플라스틱 및 석유화학 제품군으로 적용범위가 확대될 전망이며, 이는 국내 석유화학 기업에 추가적인 수출비용 부담으로 작용할 것이다. 이제 석유화학 공급망 전반의 탈탄소화는 석유화학 기업의 생존을 위한 필수 전략이 될 것이다. 국내 석유화학산업은 규모의 경제에 의해 원가경쟁력을 확보하는 기존의 성장모델에서 벗어나 새로운 성장동력을 발굴해야 한다. 새로운 성장동력은 석유화학 공급망 전체적인 탈탄소화를 통해 국내외 환경규제에 대응하는 동시에 고부가 다운스트림 틈새시장을 선점해 수익구조를 바꿈으로써 확보할 수 있다. 국내 석유화학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 1) 공급망 전반의 탈탄소화 석유화학산업은 철강, 정유, 시멘트 등과 더불어 온실가스 다배출 업종이자 감축이 어려운 난감축 분야이다. 특히 국내 석유화학산업은 화석연료, 특히 석유를 연료뿐만 아니라 원료로도 사용하고 있어 온실가스를 감축하기 위해서는 친환경 에너지 대체와 원료 다변화 전략을 병행해야 한다. 친환경 에너지 대체 전략의 핵심은 나프타 분해센터 내 가열로의 연료를 전기로 대체하는 것이다. 이미 BASF, SABIC 등 해외 선도 석유화학사들은 전기가열로를 탑재한 분해센터를 실증하는 단계에 접어들었고, 한국도 생산기술연구원을 중심으로 전기가열로 관련 핵심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결과적으로 그린 전력 조달 역량이 석유화학사들의 핵심 경쟁력 중 하나로 대두될 것이기 때문에, 국내 석유화학 기업들도 생산시설에 소형 모듈형 원자로(SMR)를 도입해 무탄소 연료를 조달하는 Dow의 전략을 적극적으로 검토할 필요가 있다. 원료 다변화 전략의 필요조건은 폐플라스틱의 수거, 분류, 재활용이 기존 석유화학 공급망으로 진입하는 순환경제를 구축하는 것이다. 순환경제 내에서 수요자인 석유화학 기업이 요구하는 수준 폐플라스틱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보다 엄밀한 폐플라스틱 선별 시스템을 도입하여 전환율을 제고해야 한다. SK케미칼은 2023년에 중국 슈에(Shuye)의 화학적 재활용 원료와 페트(PET) 사업 관련 자산을 인수했고, Shell도 2021년에 플라스틱 재활용 기술 기업인 BlueAlp의 지분을 인수해 열분해유 생산 기술을 확보한 바 있다. 2) 고부가 다운스트림 틈새시장 선점 90년대 초반부터 한국과 대만 석유화학산업이 생산능력을 확충하면서 범용제품시장에서 원가경쟁력을 상실한 일본 석유화학사들은 다운스트림 제품군으로 포트폴리오를 전환하는 전략을 추진하였다. 이와 유사한 구조전환 시점에 있는 한국 석유화학 기업들도 다운스트림이나 비화학부문으로 진출해 스페셜티 제품 생산에 집중하는 전략이 필요하다. 다만 글로벌 스페셜티 시장에는 이미 유럽, 미국, 일본 선도기업들이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기 때문에, 한국 석유화학 기업들은 스페셜티 틈새시장을 집중적으로 공략해야 한다. 이를 위해 단기적으로는 한국의 주력산업과 연계된 스페셜티 제품을 개발하여 공급망에 참여해야 한다. 대표적인 예로 차세대 모빌리티용 초경량 소재나 배터리 소재, 전기전자 제품용 고순도 절연체 등이 있다. 수요산업의 물성 요구가 점차 고도화됨에 따라 국내 석유화학 기업들은 연구개발 투자 규모를 현재보다 대폭 확대해야 한다. 산업 전환을 견인할 정책적 지원 최근 산업연구원의 연구에 따르면 국내 석유화학 전문가들은 공급망 전반의 탈탄소화와 그린 전환을 정부 지원이 가장 시급한 분야로 선정하였다. 그린 전환에 필요한 혁신기술들은 장기간에 걸친 대규모 투자가 필요하므로, 불확실성을 완화하기 위해서는 정부의 정책적 의지와 지원이 필수적이다. 정부의 정책적 지원은 크게 세 가지 축에서 전개될 수 있다. 첫째, 공급망 협력과 인프라 구축 지원이다. 석유화학 대기업과 전방 중소·중견기업 간 협력체계를 조성하여 탄소발자국 관리와 ESG 가이드라인 정착을 유도하고, 산업단지 인근에 에너지 허브와 CCUS 설비를 구축함으로써 친환경 에너지 조달과 온실가스 실시간 관리체계를 마련해야 한다. 둘째, 신시장 조성과 보호이다. 국내 생분해성 플라스틱의 초기 수요를 창출하기 위해 특정 용도의 사용을 의무화하고, 동시에 중국산 저가 제품의 시장 잠식을 방지할 수 있는 민간 인증 제도를 지원할 필요가 있다. 이는 국내 기업이 기술적 우위를 확보하고 안정적인 시장 기반을 마련하는 데 기여할 것이다. 셋째, 금융·세재 기반 강화이다.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와 기획재정부 등 범정부 차원에서 EU의 녹색채권, 일본의 GX경제전환채권과 유사한 채권을 발행하고, 수익을 난감축 분야의 인프라와 기술개발 투자에 우선 투입하도록 유도해야 한다. 이를 통해 민간 투자 자금이 탈탄소화 프로젝트로 유입되고, 일정 기간 정부의 채권 보증을 통해 대규모 설비 전환도 가능해진다. 예를 들어, 윤휴(box-up) 상태인 업스트림 설비를 친환경·고부가 가치 생산설비로 교체하는 경우, 해당 채권의 수익을 활용한 세제 혜택과 금융 지원이 기업의 투자 결정을 뒷받침할 수 있다. 구조전환을 넘어 글로벌 화학시장 선도 향후 국내 석유화학산업의 경쟁력의 원천은 그린전환과 사업 포트폴리오 고도화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업스트림 부문의 구조개편, 정부의 정책적 지원이 뒷받침된 그린 전환, 다운스트림 및 비화학분야에 대한 석유화학 기업들의 투자가 지속된다면, 현재 국내 석유화학산업이 직면한 위기를 극복하고 안정적인 구조전환에 성공할 것이다. 그 결과, 국내 석유화학 기업들은 지금의 화학소재 공급원에서 종합 소재 솔루션 기업으로 변모하며 글로벌 화학시장을 선도할 것으로 기대한다. #### [에너지칼럼] 글로벌 전력망 통합 가속…‘전기 섬’ 한국의 고립 우려 ‘전기 동맹’ 나선 글로벌 이에 싱가포르가 새롭게 시도하고 있는 것이 ‘전기 수입’이다. 싱가포르 정부는 최근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인접국에서 해저 송전 케이블을 통해 전기를 수입하는 사업에 대해 예비 승인을 내렸다. 심지어 심지어 4,300km 떨어진 호주에서도 청정 전기를 끌어다 쓰는 등 앞으로 10년 안에 전체 전력 소비량의 3분의1을 수입 전기로 채우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세계 각국은 ‘전력망 연결’을 모색하고 있다. 친환경 전기를 더 저렴하게 공급할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아프리카 사막의 태양광이나 북해의 해상풍력처럼 지역별로 풍부한 재생에너지를 다른 국가들이 공유하면, 남는 전기를 굳이 저장하지 않아도 수요에 따라 나눠 쓸 수 있다. 이코노미스트는 “재생에너지는 날씨와 시간에 따라 발전량이 들쑥날쑥한데, 국가 간에 전력망을 연결하면 과잉 발전과 부족 사태를 모두 해결할 수 있다”고 전했다. 유럽연합(EU)은 2030년까지 모든 회원국이 국내 발전량의 최소 15%에 해당하는 전기를 수출입 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전력망을 통합하면 연간 340억 유로(355억 달러)의 경제적 이익이 발생한다는 분석에 따라서다. 영국은 6개국과 해저 케이블을 연결했고, 추가로 더 건설하고 있다. “수틀리면 공급 중단” 우려도 2023년 기준 국제적으로 거래되는 전기는 전 세계 전력의 2.8%에 불과했다. 과거에는 장거리 송전 중 전력 손실이 크다는 기술적 한계가 국가 간 전력망 연결을 꺼리는 주요 원인이었지만, 기술 발전으로 이 같은 문제는 점점 해소되고 있다. 특히 초고압직류송전(HVDC) 기술은 대용량 전력을 먼 거리까지 효율적으로 보낼 수 있게 해준다. 최근의 문제는 기술이 아닌 ‘지정학적 요인’에 있다. 인접 국가 간 외교적 마찰이 전력 공급 중단 같은 ‘전기의 무기화’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실제로 올해 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캐나다에 대한 관세를 인상하자, 캐나다 온타리오주는 미국으로 수출하는 전기에 25%의 세금을 부과하며 맞대응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에는 발트해 해저 케이블이 정체불명의 세력에 의해 반복적으로 훼손되기도 했다. 이에 올해 초 에스토니아, 라트비아, 리투아니아 등 발트 3국은 러시아와 반세기 넘게 연결돼 있던 브렐(Brell) 전력망에서 탈퇴를 선언했다. 말레이시아는 자국 내 재생에너지 산업 육성을 이유로 2021년부터 약 2년간 싱가포르로의 재생에너지 수출을 금지했던 적도 있다. 전력 수출입이 외교 갈등에 따라 언제든 중단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다. ‘전기 섬’ 韓이 꾸는 부유식 해상풍력의 꿈 전력망 연계가 ‘양날의 검’이라는 점은 스페인 대정전에서 확인됐다. 4월 말 스페인 남부 그라나다에서 재생에너지의 전기 생산량이 급감하면서 전력망의 주파수와 전압이 불안정해졌고, 이로 인해 프랑스와의 연결망이 자동으로 차단됐다. 이 여파로 프랑스 남서부 일부 지역도 단기 정전을 겪었다. 하지만 이후 프랑스는 스페인에 1,500메가와트(MW)의 긴급 전기를 공급하면서 복구를 지원했다. 이처럼 지정학적 리스크 등에도 불구하고 각국은 ‘전기 동맹’을 통해 전력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려는 움직임을 강화하고 있다. 한국의 상황은 녹록지 않다. 사실상 ‘전기 섬’에 가깝기 때문이다. 지리적으로 대륙에 붙어 있지만, 북한과 단절돼 있다. 북쪽으로 전력을 주고받을 수 없어 전력망을 연결하려면 남쪽(일본) 또는 서쪽(중국) 해상으로만 가능하다. 2010년대에는 한·중·일 간 전력망을 연계하자는 ‘동북아 슈퍼그리드’ 프로젝트가 논의된 적이 있다. 당시 관련 부서가 새로 만들어질 정도로 진지하게 검토됐지만, 한·중·일 간 정치적 갈등과 에너지 주권 문제 등으로 인해 좌절됐다. 최근에는 부유식 해상풍력 기술이 도입되며 일본과 한국의 해상 구조물이 가까워질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양국이 해상에서 물리적으로 인접하게 되면, 전력망 연결의 가능성도 다시 커질 수 있다. 일본 관서 지역의 전력 주파수는 한국과 같은 60Hz로, 기술적 연계 장벽도 낮은 편이다. 글 – 김리안 한국경제 기자 ※ 본 콘텐츠는 한국경제 김리안 기자의 기고를 받아 작성되었습니다. #### [에너지칼럼] 기후위기 대응을 이끄는 클린테크, 그린철강과 DAC 철강의 모범 답안, 수소환원제철공법 스웨덴에서는 그린철강 제조 역량이 가속화돼 있었다. 스웨덴 철강사 SSAB과 국영 전력기업 바텐폴, 철광석 기업 LKAB가 2016년 합작 설립한 하이브리트의 수소환원제철공법(MIDREX) 덕분이다. 하이브리트는 2021년 세계 최초로 화석연료 없이 만든 철강(SSAB Fossil-free)을 선보였다. 일반 철강의 1㎏당 탄소배출량이 2㎏에 달하는 데 반해 SSAB의 철강은 배출량이 없다. 탄소중립 시대 신(新)무기가 된 SSAB의 수소환원제철공법은 2026년 본격 시행되는 탄소국경조정제도(CBAM)로 날개를 달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유럽연합(EU) 외의 철강 제품이 유럽 국경을 넘으려면 탄소 배출 비용의 차이만큼 탄소세를 내야 하기 때문이다. 세계 최초의 넷제로 철강 스톡홀름 월드트레이드센터에 위치한 SSAB 사무실에는 ‘세계 최초의 무(無)화석연료 철강’이 전시돼 있었다. 마틴 페이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이날 인터뷰에서 “현대사회에서 철강은 자동차와 선박, 가전제품 등 어디서든지 필요하다”며 “만약 우리가 배출량 없이 조강을 할 수 있으면 산업을 위한 솔루션이 될 거라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2015년 친환경 철강 프로젝트를 시작하기로 결정한 SSAB은 이듬해 합작사 하이브리트를 세웠다. 4년 전엔 북부 도시 룰레오에 있는 SSAB의 고로 설비 옆에 시범 플랜트를 설치했다. 샤프트 환원로 방식의 직접환원철(DRI) 생산 설비다. 펠릿을 샤프트 환원로에 투입해 수소와 반응시켜 산소를 제거하고 DRI를 얻는다. 이 과정에서 부산물로 발생하는 수증기는 응집시켜서 물로 만든다. 이 물을 풍력과 태양광 등 재생가능 전력으로 전기분해해 다시 수소와 산소를 생산하고, 재생산된 수소는 샤프트 환원로에 다시 투입될 수 있다. 수소의 ‘무한 리사이클’이 가능해졌으며, 재생가능 전력의 간헐성을 고려해 250바로 압축한 수소 저장소 운영도 성공적이었다. 펠릿에 대해 설명하는 SSAB 최고기술책임자 마틴 페이 CTO 페이 CTO는 “펠릿을 만들 때도 화석연료 대신 제지 산업에서 부산물로 나오는 바이오연료를 써보는 테스트를 1년 간 진행했고, 결과가 매우 좋았다”며 “LKAB가 바이오연료 기반 펠릿 제조를 상용화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룰레오의 하이브리트 실증 프로젝트는 8월 말 끝났다. 룰레오 공장 등이 완공되면 SSAB은 2026년부터 연간 250만 톤의 친환경 철강을 시장에 내놓을 수 있게 된다. 그는 “시범 플랜트에서 만든 소량의 탄소 제로 철강을 볼보 그룹의 트랙터와 스웨덴 건물을 만드는 데 써봤고, 모두 성공적이었다”며 “현재까지 60개 이상의 파트너들을 확보했는데, 이들 모두 SSAB에 투자해서 우리의 설비를 스케일업하는 데 동참하고 싶어한다”고 했다. 이어 “SSAB의 자체 자본력과 고객사의 수요 증가, 기후위기 대응 삼박자가 맞아떨어진 것”이라고 강조했다. 역사를 클린업하다, DAC의 가능성과 과제 아이슬란드 매머드 직접탄소포집 공장 내부 “인류가 그간 방출한 탄소는 대기에 담요처럼 겹겹이 쌓여있습니다. 이걸 빨아들여 ‘탄소 담요’를 얇게 한다는 점에서 우리 기술은 역사의 오점을 해결하는 것이나 마찬가지죠.”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 인근 헬리셰이디에서는 스위스의 클린테크 스타트업 클라임웍스가 운영하는 직접공기포집(DAC) 공장을 방문했다. 막심 윌리엄스 DAC 플랜트 수석매니저는 “DAC는 역사를 클린업하는 기술”이라며 이같이 소개했다. 공기 중에서 이산화탄소를 포집해 별도 시설에 저장하는 DAC는 구글, 마이크로소프트(MS) 등 미국 빅테크(대형 기술기업)들이 기후 변화에 대응할 신무기로 낙점한 기술이다. 클라임웍스가 아이슬란드에서 운영 중인 매머드 프로젝트는 DAC 시설 중 세계 최대 규모다. 연간 최대 3만6000t의 탄소를 포집할 수 있다. 약 8600대의 내연기관차를 없애는 것과 같은 효과로 2021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오르카 프로젝트보다 아홉 배 더 많다. DAC는 발전소, 공장 등 배출원에서 탄소를 포집하는 탄소포집저장(CCS)과 달리 공기 중에서 탄소를 뽑아내 격리하는 기술이다. 아이슬란드의 값싸고 풍부한 지열에너지를 통해서다. 매머드 공장에서는 대형 팬 864대가 공기를 빨아들인 후 내부 필터를 통해 탄소만 모으고 있었다. 윌리엄스 매니저는 “필터에 탄소가 가득 차면 100도로 가열한 뒤 물을 주입해 탄산수 형태로 만들고, 이를 지하 저장장치로 옮긴다”고 설명했다. DAC산업이 극복해야 할 과제는 고(高)비용이다. 클라임웍스가 매머드 설비에서 1t의 탄소를 제거하는 데 드는 비용은 1000달러로 추산된다. 회사 측은 이 비용이 향후 15년 안에 t당 200~300달러 수준으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윌리엄스 매니저는 “비용 절감을 위해서는 값싼 원자력 발전을 DAC와 결합하는 방안도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다. 글 – 김리안 한국경제 기자 ※ 본 콘텐츠는 한국경제 김리안 기자의 기고를 받아 작성되었습니다. #### [에너지칼럼] 늘어나는 전기 수요 충족을 위해 전력망 점검에 나선 주요국 장기 전력망 계획 세워야… 전력망 규칙 13년만에 개정 미국 연방에너지규제위원회(FERC)는 지난달 “전력망 계획 및 자금 조달 방식에 대한 새로운 규칙을 의결했다”고 발표했다. FERC가 전력망 규칙을 개정한 것은 13년 만이다. 미국에선 발전 유틸리티와 지역별 전력망 운영 사업체가 동부, 서부, 텍사스 등 구획별로 나뉜 전력망을 관리하고 있다. 이번 연방 규칙은 텍사스 전력망을 제외한 동부와 서부 전력망에 적용된다. 새 규칙은 전력망 운영사가 앞으로 20년 이상 장기적인 관점에서 발전원 다변화, 기상이변 등 다양한 요인을 고려한 계획을 세우도록 했다. 전력망 용량이 부족한 지역 등에서 추진하는 필수 프로젝트를 신속하게 허가해야 한다는 내용도 담겼다. 전력망 운영사는 신규 전력망의 이점을 평가해 기업, 가정 등 전기 소비처와 발전사가 전력망 확충 비용을 공평하게 분담하는 방안도 고안해야 한다. 또한 초기 비용이 다소 들더라도 기존 송배전선보다 두 배 이상 더 많은 전류를 전달할 수 있는 초전도케이블 등의 설치를 유도하려는 구상이다. FERC는 “전력망 확장 속도가 더딘 가장 큰 이유는 사업자들이 장기적인 계획을 세우지 않기 때문”이라고 판단했다. 발전 프로젝트 개발업체가 기존 전력망에 연결을 요청하거나 전력망의 안정성 문제가 불거졌을 때만 수동적으로 반응하는 ‘땜질식 처방’을 반복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윌리 필립스 FERC 위원장은 “미국이 (IRA, 반도체법 등에 의한) 제조설비 급증, 데이터센터 확대, 기상이변 등으로 인해 (전력 수요가 폭증하고) 과부하가 빈번해지는 시기에 들어섰다”고 했다. 이어 “미국 전력망의 신뢰도와 경제성을 잃지 않기 위해서는 더 빨리 조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재 건설 중인 고압 전력선이 충분하지 않아 증가하는 전력 수요에 대처하는 게 어려워지고 있다는 지적이다. 신재생에너지 발전원 등 분산 전원을 전력망에 연결하는 것도 더뎌졌다. 강풍, 산불 등 기상이변으로 인한 정전 위험도 커지고 있다. 전력망 확충,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에 탄력을 받을 수 있을까? FERC에 따르면 현재 미국 내에서 전력계통에 연결되기 위해 대기하고 있는 발전·전력저장 프로젝트가 2022년 기준 2,000건을 넘어섰고, 이들의 평균 대기 시간은 최소 5년 이상이다. 뉴욕타임스(NYT)는 “IRA가 발효된 이후 에너지 기업들이 1만 1000개 이상의 풍력, 태양광, 배터리 저장 장치 등 신재생에너지 프로젝트를 제안했지만, 이를 수용할 수 있는 전력망 용량이 충분하지 않아 많은 프로젝트가 답보 상태에 있다”고 전했다. 전력망 규칙을 개정한 FERC에 이어 미국 에너지부도 거들고 있다. 에너지부는 지난달 “연방 소유 토지를 통과하는 주(州) 간 송전선에 대한 환경영향 검토를 직접 맡을 것”이라며 “2년 이내에 필요한 허가를 내주겠다”고 발표했다. 에너지부는 2035년까지 청정에너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각 주 내 송전용량은 2배로, 주 간 송전용량은 5배로 늘려야 한다고 보고 있다. 송전망 개선을 위해서는 200억 달러를 투입할 계획이다. 전력망 확충은 바이든 행정부와 민주당이 추진하는 IRA 도입의 전제조건이기도 하다. 미 프린스턴대 연구진은 “전력망 확충 속도를 개선하지 않으면 IRA에 의한 탄소 배출량 감축 기대분(입법 효과)의 80% 이상이 손실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척 슈머 민주당 상원 원내대표는 지난주 한 언론 인터뷰에서 “산에 멋진 풍차가 있어도 사람들이 있는 곳으로 친환경 전기를 실어 나를 수 없다면 무용지물”이라며 송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수명 다한 전력망, 화재의 원인이 될 수도 있다? 전력망은 발전소에서 생산된 전기를 가정이나 기업 등 수요처까지 전송하는 네트워크다. 전기가 고전압으로 빠르게 이동하는 송전선(고속도로)을 지나 이를 낮은 전압으로 바꾸는 변전소(출구 램프)를 통과하면 배전선을 통해 동네 전봇대 등에 흘러 들어간다. 이 전력망은 매 순간 균형을 이뤄야 한다. 전력 품질이 안정적이라는 것은 전기의 흐름이 균일하고 예측 가능한 전압과 속도로 전달돼 전력 소비가 언제나 발전량과 일치한다는 뜻이다. 전기 주파수가 표준(미국 50㎐, 아시아 60㎐)에서 벗어난다는 것은 전력의 수요나 공급 중 어느 한쪽이 급증해 과전류 상태가 되는 것을 의미한다. 이로 인해 전력 품질에 문제가 발생해 전력 설비의 수명이 짧아지고 고장이 잦아지며, 정전이나 화재로 이어지기도 한다. 전력 공급이 수요에 비해 지나치게 많아도 문제다. 주파수에 좌우되는 터빈이 헛돌면서 발전소가 고장 나기 때문이다. 전력망이 받는 스트레스는 최근 전례 없는 속도로 가속화되고 있다. 미국, 유럽 등 선진국의 전력망은 70%가량이 1970년대 세워져 사실상 수명이 다해가고 있는 가운데 분산 전원이자 유량(flow) 자원인 신재생에너지의 변동성 적응에 필요한 대대적인 정비 작업이 도처에서 벌어지고 있다. 암호화폐 채굴, 인공지능(AI) 열풍 등으로 전력 수요는 기하급수적으로 늘었으며 최근 몇 년 사이에 극심해진 이상 기온 역시 가뜩이나 낡은 전력 인프라의 부담을 더욱 가중 시키고 있다. 뉴욕타임스(NYT)는 최근 “미 전역의 노후화 된 전력망이 가중되는 스트레스를 견디지 못해 화재의 발화점이 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블룸버그통신도 “갑작스러운 전압 서지 또는 강하는 대형 화재로 이어진다”고 전했다. 지난해 6월 매사추세츠주 월섬에서 변전소의 전압이 갑자기 불안정하게 급상승하면서 화재가 발생했다. 두 달 뒤 하와이 마우이섬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은 끊어진 전선에서 튄 불꽃이 도화선이 되며, 지역 송전망 운영사인 하와이안 일렉트릭이 집단 소송을 당했다. 올해 2월 미국 텍사스주 역사상 최대 규모의 산불을 일으킨 발화점도 엑셀에너지의 전선 설비에서 비롯된 것으로 조사됐다. 벅셔해서웨이의 계열사인 미국 서부 최대 전력기업 퍼시픽코프가 산불의 주범으로 낙인 찍힌 뒤 최근 워런 버핏 벅셔해서웨이 회장은 “더 이상 유틸리티 기업에 투자하지 않을 수도 있다”고 토로하기도 했다. 퍼시픽코프의 배상금이 눈덩이처럼 불어난 것에 대한 울분이었다. 그는 “전력 유틸리티 업계의 말로는 불길할 수 있다”며 “화재 사태가 진정되면 미국의 전력 수요와 그에 따른 자본 지출은 충격적일 것”이라고 우려했다. 전력망 안정화, AI로 해결할 수 있을까? 최근엔 불안정해진 전력망을 효율화하기 위해 AI를 동원하고 있다. 전력망을 전면 교체하거나 용량을 늘리는 작업도 중요하지만 기존의 전력망을 안정화하는 작업도 수반돼야 하기 때문이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모순적이게도 에너지 집약적인 AI를 활용하는 것이 전력망을 안정화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며 “AI는 데이터센터의 전력 수요를 증가시킬 것이 분명하지만, 이러한 급증을 상쇄할 수 있는 해답도 될 수 있다”고 전했다. AI를 통해 주거용, 상업용 등 건물의 전기 소비량을 절약하거나 수급을 조절해 전력망의 스트레스를 낮출 수 있다는 분석이다. 독일 막스플랑크연구소 연구원인 그레천 바크는 저서 ‘그리드’에서 “전력망 업그레이드 문제는 마치 항공기가 승객을 가득 채운 채 비행하는 상태에서 착륙하기 전에 활주로와 항공관제 시스템 등을 재구축하는 것과 같다”며 전기 의존도가 최고조에 이른 현대사회가 전력 공급이 중단되는 일 없이 인프라를 전면 교체하기 위해서는 고난이도의 작업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 본 콘텐츠는 한국경제 김리안 기자의 기고를 받아 작성되었습니다. #### [에너지칼럼] 대한민국 석유산업의 현재와 미래 : 국가 성장 동력에서 글로벌 수출 선도산업으로 자원 빈국 한국의 경제 성장을 이끈 석유산업 천연자원 빈국인 대한민국이 세계 10위권의 경제 대국으로 발돋움할 수 있었던 커다란 요인 중 하나가 석유의 안정적 확보라 할 수 있다. 국내 정유사들이 해외에서 다양한 유종의 원유를 수입해 이를 부가가치가 높은 석유제품으로 만들어 국내 수요는 물론 수출 수요에 충당함으로써 일반 국민의 안정적인 생활과 기업의 생산활동, 국가 수출 증대 등에 크게 기여했다.     대한민국은 중동, 미주·유럽, 아시아 등 세계 20여개국에서 80종의 원유를 하루 평균 약 270만배럴 도입, 이를 석유제품으로 정제해 70여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2023년 석유제품 수출액은 522억달러로 전체 수출액 6327억달러의 8.2%를 차지했다. 수출비중이 2009년 6.3%, 2010년 6.8%에서 점차 높아졌으며, 2023년 수출비중은 전년(9.2%)보다 다소 낮아지긴 했지만 반도체(15.8%), 자동차(11.2%), 일반기계(8.5%)에 이어 네 번째를 차지했다. 품목별 연간 수출 순위에 변동은 있지만 석유제품은 그동안 2~5위를 차지해 왔다.   원유 수입물량 대비 석유제품 수출물량 비율은 2000년 34.3%에서 2010년에 39.2%, 2020년 47.8%로 높아졌고, 2023년에는 49.2%로 더욱 높아졌다. 석유산업이 연료유, 납사, 석유화학 기초제품 등 수입원유에 부가가치가 더해진 석유제품 수출을 통해 국가의 외화획득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이다. 수출 만이 아니다. 석유산업은 도로, 해운, 항공 등 국내 수송 분야에 연료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뿐 아니라 석유화학 산업에 중간 소재를 공급하는 등 전후방 산업연관 효과도 크게 나타내고 있다. 정제 능력이 1965년 하루 3만 3,000배럴에서 2021년 357만 2,000배럴로 108배 증가해 세계 5위를 기록하고, 석유소비가 2021년 하루 281만 3,000배럴로 세계 7위를 차지하고 있음은 우리 석유산업의 위상과 중요성을 단적으로 말해주고 있다. 한국 석유산업, 이해 관계의 충돌 속에서 발전을 거듭하다 매천야록 등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석유산업은 1880년대에 국내로 미국 스탠다드 석유회사의 진출하며 시작된다. 1910년 한일 합방 이후 미국 소코니와 텍사코, 영국 쉘 등 외국계 석유회사가 본격적으로 진출했으며, 여기에 일본계 석유회사 4개가 추가돼 국내 석유산업이 운영되었는데, 일본계 석유회사들은 ‘조선석유회사’에 영업권을 넘기고 철수했다. 그 후 해방과 대한민국 정부수립, 한국전쟁 등을 거치며 석유산업은 외국 기업들의 철수·재진입 속에 근근히 명맥을 유지했다. 국내 석유 공급은 미국과 유엔의 원조에 크게 의존했다. 한국전쟁이 끝난 후부터 기울어진 국내 정유공장 설립 노력은 1962년 제1차 경제개발 5개년 계획이 수립되면서 결실을 맺게 되었다. 1962년 대한석유공사가 설립되었고, 1967년에는 여수에 럭키화학과 칼텍스의 합작으로 최초의 민간 정유사인 호남정유가 설립되어 1969년 가동을 시작했다. 호남정유는 1996년 LG칼텍스정유로 사명이 변경되었고, 2005년 GS그룹의 출범과 더불어 GS칼텍스로 사명이 다시 변경되었다. 이 밖에도 정부의 경제시설 확충 계획에 따라 1972년에는 경인에너지, 1980년에는 쌍용정유, 1988년에는 극동정유가 잇따라 설립됨으로써 국내 석유산업의 본격적인 성장 발판이 마련되었다. 한국의 석유산업은 일제강점기와 미군정 시대, 한국전쟁 등을 거치며 발전해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추기에 이르렀다. 과거 140여년 동안 석유를 둘러싼 이해관계자들의 충돌과 갈등이 끊임없이 발생했고, 한 때는 정부의 보호와 규제 속에서, 지금은 치열한 경쟁 속에서 변화와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1997년 외환위기를 겪으면서 정부는 석유산업에 대한 핵심적 규제였던 가격, 신규진입, 설비, 수출입, 유통경로에 대한 규제를 대폭 완화하거나 폐지하고, 국내 석유시장의 자유화 및 대외개방 정책을 채택하였다. 한편으로 국내 정유산업은 자유화, 개방화 속에서 강도 높은 구조조정을 겪었다. 당시 정부는 정유를 비롯한 반도체, 항공기, 철도차량, 선박용엔진, 발전설비 등 주요 업종에서 기업간 빅딜을 추진했다. 설비과잉으로 인한 과당경쟁을 막고 사업구조조정을 통해 전문화·대형화의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목표였다. 정부 정책에 따라 SK(주), LG정유, 쌍용정유, 한화에너지, 현대정유 등 5개사 중 현대정유가 한화에너지 정유 부문을 인수했다. 당시 이헌재 금융위원장은 “현재 5개사가 과열경쟁을 벌이고 있는 정유업계도 사업교환이 필요하다”, “일부 정유사의 경우 해외매각도 추진되고 있으나 이는 오히려 정유업체 간 경쟁을 더욱 부추길 가능성이 높은 만큼 빅딜을 통한 구조조정이 바람직할 것”이라고 언급하는 등 정유업계 빅딜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이러한 가운데 석유산업을 둘러싼 환경도 변화했다. 석유제품 수입자유화 조치로 인해 시장 경쟁이 격화되었으며, 확대된 시장 경쟁은 석유산업의 구조조정과 경쟁력 향상을 위한 차별화를 모색하도록 하였다. 이로 인해 정유산업은 내수산업이라는 한계를 넘어 고수익을 창출하는 수출전략산업으로 탈바꿈할 수 있었다. 전국의 주유소 수가 증가하면서 국내 유통시장의 경쟁을 더하고, 소비자 선택의 기회를 확장시키는 등의 변화가 생겼다. 고도화 시설 투자로 수출 시장을 공략하다 한국의 석유산업이 오늘날 높은 국제경쟁력을 갖추게 된 것은 국내 정유사들이 세계적 규모의 정제시설을 구축함으로써 규모의 경제를 실현할 뿐 아니라 일찍부터 수출을 염두에 둔 설비 및 물류 환경을 갖추었기 때문이다. 일본 정유업체들의 경우 정제능력이 하루 10만 배럴 정도로 한국 업체들에 비해 중소 규모이다. 애당초 수출을 그다지 염두에 두지 않아 대형 탱커나 펌프 등의 시설을 제대로 갖추지 않기 때문이다. 이에 비해 한국의 단일 정제공장의 정제능력은 하루 80만 배럴 안팎에 달하는 설비와 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는 한국 업체들이 차별화되는 점이다. 그동안 한국 업체들이 고도화 시설투자를 꾸준히 진행해 제품의 고부가가치화를 이룬 점도 빼놓을 수 없다. 최근의 국제 석유제품 시장 추세를 살펴보면 단순 정제마진은 낮아지고 크랙마진은 확대되고 있는 추세다. 특히 경질제품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는 시장 상황에서는 고도화 시설의 비율이 높으면 2차 정제를 통한 수익의 규모가 더 커진다. 에너지경제연구원에 따르면 국내 정유사의 제품 단위당 에너지 사용량이 세계 평균 수준을 100으로 할 때 77밖에 되지 않는다. 이는 에너지 생산이 그만큼 효율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음을 의미한다. 우리나라에서 석유산업이 수출산업으로 탈바꿈한 데에는 내수의 한계와 국내시장의 공급과잉 상황에서 수출시장 확대를 통해 신규 수요를 창출한 정유산업의 경영전략이 주효했다. 내수가 부진한 가운데서도 정유사들의 설비가동률이 제조업 평균보다 월등히 높은 90% 이상을 대체로 유지해 온 것은 수출물량을 크게 늘린 결과라 할 수 있다. 국내 정유사들은 내수시장이 한정된 상황에서 성장동력의 돌파구를 확보하기 위해 수출시장에 주력해 왔다. 석유제품 수출물량은 1990년 2718만 배럴에서 2018년 5억 3156만 배럴로 20배 가까이 증가했으며, 최근 몇 년간 다소 줄긴 했으나 2023년에 4억 9440만 배럴을 기록했다. 2024년 상반기 수출물량은 2억 5744만 배럴로 전년 동기 대비 6.3% 증가했다. 2023년의 경우 국내 석유제품 생산량은 12억 4648만 배럴이었고, 이의 39.7%인 4억 9440만 배럴이 수출되었다.  수출 주력 품목은 휘발유, 경유, 항공유, 윤활유 등이다. 석유제품별 수출비중(금액 기준)을 보면 2023년의 경우 경유 41.1%, 휘발유 19.7%, 항공유 19.3%, 윤활유 7.9% 순이다. 석유제품은 연산품인 특성상 특정 제품만을 생산할 수 없기 때문에 국내시장에서 제품의 과부족 현상이 뚜렷하게 나타난다. 2023년의 경우 경유는 생산량의 55.7%를 수출했고, 액화석유가스(LPG)는 생산량이 모자라 국내 소비의 78.6%를 수입으로 충당했다.   한국 정유사들의 수출활동이 얼마나 왕성한지는 일본의 경우와 비교하면 쉽게 할 수 있다. 한국의 경우 에너지유 총생산에서 차지하는 수출물량 비중이 2000년 33.0%에서 2022년 40.0%로 높아졌다. 이에 비해 일본은 에너지유 총생산에서 차지하는 수출물량 비중이 2008년 15.8%에서 2022년 19.1%로 다소 높아지긴 했으나 한국에 비해서는 크게 낮다. (일본 경제산업성 ‘자원에너지통계연보’). 국내 석유산업이 국가수출에 크게 기여하며 지속적 성장을 이룩해 왔으나 수익성 측면에서 보면 불안정한 모습을 보여 왔다. 일각에서는 우리나라 석유산업이 고수익 업종이라고 보는 시각이 있으나 이는 반드시 타당하지는 않다. 석유산업은 특성상 경제성장률, 유가, 환율 등 대내외 경제변수의 영향을 많이 받으며, 최근에는 기후변화, 국제정세 등의 이슈로 실적 변동폭이 더욱 커지고 있다. 특히 코로나19의 영향으로 2020년에는 5조원에 달하는 대규모 적자를 낸 바 있다. 고유가가 시작된 2007년 이후 국내 정유 4사의 정유부문 누적 매출액은 1570조원, 영업이익은 29조 원으로 영업이익률 평균은 1.8%에 불과하다. 이는 석유메이저인 엑슨모빌의 2022년 한 해 순이익 약 70조 원의 절반에도 못 미칠 뿐 아니라, 국내 제조업의 평균 영업이익률 6.5%의 3분의 1에도 미치지 못하는 낮은 수준이다. 저조한 영업이익률은 단순정제마진과 크랙마진 등 마진 악화도 반영하고 있다. 이 점에서 정유산업은 고수익 업종이 아니라 박리다매형 구조에 더 가깝다고 할 수 있다. 변화에 직면한 석유산업, 다각적인 지원 필요해 그동안 석유산업은 국가경제를 떠받치는 주춧돌 역할을 해 왔으나 대내외 여건변화로 다양한 도전요인에 직면해 있다. 대외적으로는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에너지 전환이 진행되고 있어 석유산업이 부정적 영향을 받을 수 있다. 국제에너지기구(IEA)는 2023년 보고서(“The Oil and Gas Industry in Net Zero Transitions”, 2023.11. 23.)에서 세계적으로 진행되는 에너지전환과 탄소중립 목표 추구가 향후 석유산업의 수익성에 타격을 줄 것이라고 지적했다. 중국과 인도, 중동 등 개도국을 중심으로 정제시설이 늘어나는 가운데 일부 석유제품을 중심으로 공급과잉 현상도 나타나고 있다. 대내적으로는 석유산업이 고수익 산업이라는 잘못된 인식하에 정부나 정치권이 가격통제 등 반시장적 정책을 남용하거나 횡재세 도입 논의 같은 조세압박을 가하는 등 우호적이지 않은 분위기가 연출되고 있다. 정책당국은 정유업계가 다양한 도전요인을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해야 한다. 정유업계에 대한 비후호적인 시각부터 청산하고 반시장적 정책부터 시정해야 한다. 업계는 업계대로 자구노력을 강도높게 기울여야 한다. 제품 고도화는 물론 시대의 화두인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통해 소비자들로부터 긍정적 평가를 많이 받도록 해야 한다. 또한 에너지전환 조류에 맞추어 청정에너지 등 다른 분야로의 사업다각화도 서둘러야 한다. 수소 및 수소 기반 연료, 탄소 포집·활용·저장(CCUS), 해상풍력, 액체 바이오연료, 바이오메탄, 지열 에너지 등이 다각화 대상 영역이다.  ※ 본 콘텐츠는 온기운 고문의 기고를 받아 작성되었습니다. #### [에너지칼럼] 바이오연료, GS칼텍스가 그리는 지속 가능한 미래로의 전환 지구 온난화와 기후변화가 전 세계적 과제로 대두되면서, 에너지 산업은 근본적인 변화의 기로에 서 있다. 이러한 에너지 패러다임의 대전환 시대에 현실적이고 즉시 적용 가능한 친환경 솔루션으로서 주목받는 바이오연료에 대해 살펴본다. 일본의 Fry to Fly 프로젝트: 폐식용유로 나는 비행기 ‘Fry to Fly project’는 JGC홀딩스, 일본항공(JAL), 간사이 공항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프로젝트다. 일본에서 수거한 폐식용유를 재활용해 항공유(SAF, 지속가능항공유)로 생산하고, 이를 항공기 운항에 활용하는 것이 목표다. 버려지는 기름이 비행기를 움직이는 에너지로 다시 태어나는 ‘Fry to Fly project’가 우리가 나아갈 지속가능한 에너지 전환의 상징적 장면을 보여준다. 바이오연료가 필요한 이유? 전 세계는 탄소중립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 화석연료를 단번에 대체하기는 어렵기 때문에, 기존 인프라를 활용하면서도 탄소를 줄일 수 있는 에너지가 필요하다. 바이오연료는 기존 인프라를 활용하여 탄소저감이 가능한 가장 현실적인 해법으로 떠오르고 있다. 1) 환경적 가치와 지속가능성 기후 변화와 에너지 위기가 심화되면서 바이오연료의 필요성은 점점 커지고 있다. 바이오연료는 식물과 농업 잔재물 등 생물자원에서 얻어지는 친환경 연료로, 화석연료의 현실적 대안으로 주목받는다. 바이오연료의 가장 큰 주요 장점은 탄소 중립 특성이다. 연소 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가 식물 성장 과정에서 다시 흡수되는 탄소 중립 특성을 가지며, 동물성 유지나 폐식용유를 원료로 한 바이오항공유는 기존 항공유 대비 탄소 배출을 최대 80%까지 감축할 수 있다. 2) 실용성과 에너지 안보 바이오연료는 기존 주유소나 연료 시스템을 그대로 활용할 수 있어 별도의 인프라 구축 비용이 적다. 자동차·트럭용 바이오디젤, 지속가능항공유(SAF), 바이오해상유(Bio-Marine Fuel) 등 다방면에 적용 가능하다는 점도 강점이다. 또한, 화석연료 의존도를 낮춰 고유가나 자원 공급 불안정에 대비할 수 있어, 국가 에너지 자립도 향상에 기여할 수 있다. 바이오연료 사업화의 주요 과제 바이오연료의 필요성과 가치에도 불구하고, 실제 사업화 과정에서 여러 현실적인 어려움이 존재한다. 1) 원료 수급의 현실 정부가 지난 9월 ‘2027년 국내 출발 국제선 항공편 SAF 1% 사용 의무화’를 발표했다. 이를 충족하려면 최소 6만 톤 이상의 SAF가 필요하며, 가장 상용화된 HEFA(Hydroprocessed Esters and Fatty Acids) 공정으로 이를 생산하려면 최소 8만 톤의 폐식용유가 필요하다. 8만 톤이라는 수치는 4개 레인(폭 10m x 50m) 수영장에 기름을 1m 높이로 채운 양(400톤)의 200배에 해당한다. 이 규모의 폐식용유를 안정적으로 수급한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2)높은 생산비용과 기술적 한계 바이오연료의 가장 큰 걸림돌은 화석연료 대비 2~3배 높은 생산비용이다. 원료 확보부터 전처리, 정제 과정까지 상당한 비용이 발생하며, 정부 보조금 없이는 경제성 확보가 쉽지 않다. 기술적 측면에서도 한계가 존재한다. 바이오항공유의 경우 현재 HEFA (Hydroprocessed Esters and Fatty Acids) 공정을 제외한 나머지 기술은 상업적 생산 사례가 거의 없거나 전무한 상황이다. 전환 효율성과 생산 수율 향상은 여전히 해결해야 하는 기술적 과제로 남아있다. GS칼텍스의 미래 성장 동력, 바이오연료 1) 구조적 성장 동력 확보 탄소중립 시대의 패러다임 변화는 GS칼텍스에게 새로운 성장 기회가 되고 있다. 정부의 2030년까지 바이오항공유 의무혼합제 단계적 확대 계획과 국제해사기구의 선박연료 탄소 저감 요구로 바이오연료 시장 성장이 구조적으로 보장되고 있다. 2) 선제적 행보와 실질적 성과 GS칼텍스는 포스코인터내셔널과 함께 인도네시아에 바이오디젤 생산을 위한 팜정제시설을 구축하는 등 선제적 행보에 나서고 있다. 2023년 대한항공과 국내 최초 바이오항공유 시범 운항을 실시하고, 바이오 선박유 (BMF, Bio-marine Fuel)를 국내외 선사에 공급하는 등 실질적 성과도 거두고 있다. 3) 기존 역량의 시너지 효과 바이오연료는 기존 정제시설과 유통망을 그대로 활용할 수 있어 진입장벽이 높지 않고, 경쟁우위 확보에 유리하다. GS칼텍스의 60년간 축적된 정유 기술과 노하우가 바이오연료 생산에 직접 활용될 수 있어, 이는 전통적인 정유업을 넘어 지속가능한 미래 에너지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는 동력이 되고 있다. 탄소중립 시대, 바이오연료 속도전이 시작됐다 바이오연료 시장에서 성공의 핵심은 ‘속도’다. 전 세계적으로 탄소중립 정책이 가속화되면서 기존 화석연료 시장이 빠르게 재편되고 있다. EU의 ReFuelEU Aviation은 2025년부터 SAF 혼합 의무를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있으며, 미국도 2030년까지 SAF 30억 갤런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러한 정책 변화 속도에 발맞춰 빠르게 상업화하지 못하면, 기존 항공연료 및 해상연료 시장에서의 입지를 유지하기 어렵다. GS칼텍스는 급변하는 바이오연료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 오랜 기간 축적된 정유 기술력과 글로벌 네트워크, 그리고 과감한 실행력을 바탕으로 한발 앞서 바이오연료의 상업화를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기존 고객 기반을 지키는 동시에 새로운 시장 기회를 선점해 나갈 것이다. 이처럼 급변하는 정책 환경을 위기가 아닌 새로운 성장의 기회로 삼으려는 GS칼텍스의 대응 노력이, 향후 탄소중립 시대를 선도할 중요한 경쟁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에너지칼럼] 보조금으로 큰 재생에너지에… ‘마이너스 전기료’ 확산 1950년대 중반 전 세계는 핵에너지에 대한 낙관론으로 들썩였다. 루이스 스트로스 당시 미국 원자력위원회 위원장은 “원전으로 인해 전기를 계량할 필요도 없을 만큼 전기료가 싸질 수 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80여 년이 지난 요즘, 유럽과 중국, 미국 캘리포니아 등 일부 주에서는 상황이 한층 더 극적으로 변했다. 이제는 발전사업자(핵에너지·태양광·풍력 발전소 운영 기업 등)들이 전기를 내다 팔 때 오히려 전력도매시장 운영자(전력거래소 등)에게 돈을 내야 하는 ‘마이너스 도매 전기 가격(일명 마이너스 에너지·negative price)’이 빈번해지고 있다. 이는 태양광과 풍력처럼 재생가능하고 특정 시간대에 대량으로 쏟아져 들어오는 자원으로 만든 전기가 공급을 초과하기 때문이다. ‘마이너스 전기료’ 주범은 재생에너지 전기 도매가격이 0원 이하로 떨어지면, 발전사업자는 전력을 공급하면서 오히려 전력도매시장 운영자에게 돈을 내야 한다. 이 돈은 전력망에 전기가 과잉으로 흘러 들어와 주파수·전압이 불안정해지는 것을 막기 위한 비용으로, 사실상 시장이 발전사업자에게 “생산을 줄이라”는 경고 신호를 보내는 방식이다. 발전량을 강제로 끊지 않고도 공급과 수요의 균형을 맞추기 위한 장치로 작동하는 셈이다. 도매가격이 마이너스라고 해도 일반 가정이나 기업이 전기요금을 돌려받는 일은 없다. 이런 현상은 주로 낮 동안 태양광 발전이 한꺼번에 늘어나거나, 바람이 강해 풍력 발전이 급증할 때처럼 특정 시간대에 재생에너지 공급이 수요를 크게 초과할 때 나타나는데, 날씨가 흐리거나 밤일 때는 발전량이 줄어들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하루나 월평균 단위에서는 마이너스 가격이 상쇄된다. 재생에너지 설비가 빠르게 늘어난 일부 지역은 전력 공급이 상시 과잉 상태라, 마이너스 전기 가격이 일상화되고 있다. 특히 2023년 이후 유럽 전역에서 이런 현상이 확산되고 있으며, 올해 4월 대정전이 발생한 스페인이 대표적 사례다. 스페인은 2023~2024년에 독일 다음으로 많은 태양광 발전 용량을 추가한 나라로, 현재 등록된 소규모 태양광 발전소만 약 5만 4,000개에 이른다. 보조금 먹고 큰 재생에너지 그 결과 봄철에는 스페인 전력의 최대 60%가 태양광에서 나온다. 이에 따라 하루 중 특정 시간대에는 전기가 수요보다 훨씬 많이 생산돼 가격이 0유로 이하로 폭락한다. 스페인 전력망 운영사 레드 엘렉트리카에 따르면 지난 1년간 도매 전기료의 10%가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2025년 5월 한 달 동안은 3분의 1이 마이너스였으며, 그중 5월 11일에는 메가와트시(MWh)당 -15유로로 역대 최저치를 찍었다. 비정상적인 보조금 체계는 마이너스 전기료의 핵심 원인으로 지목된다. 일부 유럽 국가는 재생에너지 발전사업자가 생산한 전력량만큼 고정 보조금(feed-in tariff)을 지급한다. 예컨대 시장 가격이 킬로와트시(kWh)당 -10센트여도 보조금이 +30센트라면, 발전사 입장에서는 여전히 이익이 남는다. 도매 전기료가 마이너스여도 전기를 계속 생산·판매하는 이유다. 또 다른 원인은 출력제한(출력 제어) 보상 문제다. 발전량이 수요를 초과할 때는 재생에너지 발전을 강제로 멈추게 한다. 몇몇 국가는 이런 경우 일정 부분 손실을 보전해 주는데, 북부 스코틀랜드의 풍력발전소들은 올해 상반기 전체 발전량의 37%를 가동하지 않고도 1억 1,900만 파운드(약 2,000억 원)의 보상을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한 에너지 전문가는 “이런 상황은 에너지 전환에 걸림돌이 될 수 있다.”라며 “출력제한 보상 규모가 커지면 전체 전력 생산 비용이 오르고, 재생에너지 투자에 대한 여론도 악화할 수 있다.”라고 지적했다. 한국도 마이너스 전기료…수요 관리 시급 향후 전기 소비가 늘어나면 상황은 달라질 수 있다. 특히 ‘전기 먹는 하마’로 불리는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확산이 본격화되면 전력 공급 과잉 문제는 점차 완화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이를 위해서는 정부의 역할이 핵심이다. 송배전선과 에너지저장장치(ESS) 같은 전력망 인프라에 대한 대규모 투자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또한 재생에너지 확대뿐만 아니라 ‘수요관리’도 병행돼야 한다. 예컨대 실시간 가격 변동에 따라 전기가 남을 때 더 쓰고, 부족할 때 덜 쓰도록 유도하는 ‘동적 요금제(dynamic pricing)’ 같은 정책이 필요하다. 기업들도 재생에너지 확대로 도매 전기료 변동성이 커진 현실에 대응해야 한다. 에너지 트레이딩 회사 액스포 관계자는 “에너지 다소비 기업은 전기 비용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시간대를 활용해 생산을 조정할 수 있어야 한다.”며 “생산의 1%만이라도 전기 도매가가 마이너스일 때 맞춰 돌리면, 1메가와트시(MWh)당 1,000유로를 내야 할 상황보다 엄청난 절약 효과가 있다.”라고 말했다. 마이너스 전기 도매가격은 지난해 6월 한국에서도 발생했다. 제주 지역에서는 2024년 6월부터 ‘하루 전 전력시장’이 시범 운영 중이다. 이 시장에는 재생에너지 입찰제, 실시간 시장, 예비력 시장이 포함돼 있으며, 과도한 재생에너지 공급 상황에서 도매가(SMP·계통한계가격)가 자연스럽게 마이너스로 내려가도록 설계됐다. 운영 첫날 도매가는 kWh당 –75.58원을 기록했다. 올해 1분기에도 제주 지역 전력 거래 시간 중 3.6%가 0원 이하 가격으로 집계됐다. 다만 발전사들은 도매시장 외에도 신재생에너지공급인증서(REC) 등을 판매해 전체적으로 손실은 보지 않았다. 글 – 김리안 한국경제 기자 ※ 본 콘텐츠는 한국경제 김리안 기자의 기고를 받아 작성되었습니다. #### [에너지칼럼] 본격화된 글로벌 CCS 시장…“한국, 정부 지원 서둘러야“ 본격 개화한 글로벌 CCS 시장 특히 2019년 국제해사기구(IMO)가 탄소의 국경 간 이동 및 해외 저장을 허용한 뒤 CCS 밸류체인은 글로벌 규모로 급성장하고 있다. 국제에너지기구(IEA)에 따르면 전 세계가 2050년까지 연간 최소 6기가 톤(Gt)의 탄소를 포집 및 저장해야 탄소중립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 선박 중개업체 클락슨은 이 중 20%가량이 해상 운송으로 이뤄질 것으로 예측했다. 이에 탄소 운반선이 글로벌 CCS 시대의 운명을 쥔 핵심 밸류체인으로 떠오르고 있다. 탄소 배출국과 탄소 저장국 간 미스매치 때문이다. 아태 지역을 예로 들면 한국, 일본, 싱가포르 등은 탄소 배출량에 비해 저장소가 충분하지 않다. 반면 말레이시아와 인도네시아, 호주 등은 유·가스전이 많아 탄소 저장소 후보지가 많다. 전 세계적으로 탄소 운반선은 작년 9월 기준 4척에 불과했다. IEA 분석에 따르면 2050년까지 최대 2,500척가량의 탄소 운반선이 필요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탄소 운반선뿐 아니다. 세계 각국은 CCS 밸류체인 전반을 선점하는 작업에 착수했다. CCS는 에너지 안보와 경제성을 위해 화석연료를 계속 사용하면서도 동시에 탄소중립을 달성해 나갈 수 있는 기술이라는 점에서다. 탄소 운반선 건조를 비롯해 포집 시설과 수출 터미널, 저장소 건설 등도 CCS 관련 신사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유럽연합(EU)은 기후 기술 지원을 위해 조성한 30억 유로 규모의 이노베이션 펀드 중 3분의 1을 CCS 프로젝트에 배정했다. 노르웨이 정부는 자국 시멘트 기업의 탄소 포집 시설 건설을 위해 들어가는 비용 4억 유로의 85%를 대주기도 했다. 미국은 CCS 밸류체인 사업자들에게 탄소 1t당 85달러에 달하는 세액공제 지원을 해주고 있다. 시장조사기업 MMR에 따르면 2023년 125억 7,000만 달러이던 전 세계 CCS 시장 규모는 2030년 542억 7,000만 달러로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높아지는 탄소세 장벽 국내에서는 CCS에다 탄소를 활용(utilization)하는 기술까지 더한 CCUS법이 2025년 2월 7일 발효됐다. 내년부터 본격화되는 유럽연합(EU)의 탄소국경조정제도(CBAM)에 대비하려면 정부와 민간이 힘을 합쳐야 한다는 판단에서다. CBAM은 유럽으로 수입된 제품의 탄소 배출량에 따라 관세를 부과하는 제도다. 철강, 알루미늄 등이 1차 대상 품목이지만, 조만간 석유화학 등이 대상이 될 것이란 전망이다. 국내 기업들은 CCS를 통해 탄소 배출량을 줄여야 수출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다. 이에 CCS 관련 법안 제정뿐만 아니라 갖가지 노력이 동시다발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국내 최초의 탄소 저장소가 될 가능성이 높은 동해 가스전(탄소 저장 용량 120만t) 실증사업은 지난해 초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에 선정된 뒤 1차 사전점검 회의를 앞두고 있다. 연안에서 탄소를 묻을 수 있는 대염수층을 탐사하는 작업도 이뤄지고 있다. 하지만 한국은 지형상 적합한 저장소를 찾아내는 게 쉽지 않기 때문에 해외로 탄소를 수출하는 인프라 개발을 병행해야 한다는 게 전문가들의 시각이다. 정부는 국내 3대 석유화학 산업단지가 있는 울산, 여수, 서산 등을 탄소 수출 허브로 지정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글로벌 에너지 기업 셸의 CCS 아태 총괄인 자린 자파렐 모하마드는 “한국 정부가 탄소 수출 터미널을 지정하고 오픈 액세스를 허용할지 등 다음 단계의 정책 결정을 빨리 내려줘야 유럽 시장에 진출한 한국 기업들이 한시름 놓을 것”이라고 했다. 세액 공제율 상향 등 인센티브 절실 유럽만이 아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는 관세 정책의 하나로 탄소세를 도입하는 방안도 고려하겠다고 밝혔다. CCS는 탄소중립에 회의적인 트럼프 시대에도 더욱 성장할 기술로 분류되고 있다. 그가 화석연료 생산 확대 정책을 예고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폐기 우려가 불거지고 있는 인플레이션감축법(IRA) 중에서도 탄소 포집 사업자에게 제공하는 탄소 감축량 1t당 85달러 세액 공제 혜택은 트럼프 행정부에서도 살아남을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국내 기업들은 글로벌 ‘탄소세 장벽’ 우려에도 불구하고 CCS 생태계에 본격 참여하는 방안을 저울질하고 있다. 막대한 비용과 그로 인한 사업 리스크 때문이다. 이호섭 한국CCUS추진단장은 “기업들이 CCS 생태계에 선제적으로 참여해야 나중에 부담하게 될 CCS 비용(탄소 수출 비용)을 낮출 수 있고 CCS 밸류체인의 트랙 레코드(실적)도 쌓을 수 있다”며 “정부도 지원 방안을 통해 기업들이 CCS 사업에 투자할 인센티브를 제공해야 한다”고 했다. 한국은 통합투자세액공제 제도를 통해 CCUS를 신성장 기술로 분류하고, 기업 규모별로 3~12%의 세액 공제 혜택을 주기로 했다. 하지만 미국이 IRA를 통해 탄소 감축량 1t당 85달러 세액 공제 혜택을 주는 것처럼 감축량을 기준으로 세액 공제를 제공하는 방식이 기업 입장에서 더 직접적인 혜택이 될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되고 있다. 혹은 CCUS를 전략기술로 재분류해 공제율을 최대 25%로 높이거나 기후산업투자세액공제 제도를 신설하는 방안을 별도로 고민해 볼 필요가 있다는 주장도 나온다. 글 – 김리안 한국경제 기자 ※ 본 콘텐츠는 한국경제 김리안 기자의 기고를 받아 작성되었습니다. #### [에너지칼럼] 비산유국이 석유수출하는 역발상 국가 수출액 100원 중 8.3원이 석유제품 지난해 우리나라 수입액은 6,426억 달러로 집계됐다. 그런데 수출액이 6,326억 달러에 그쳐 100억 달러의 무역적자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우리나라 원유 수입액은 866억 달러를 기록했다. 국가 전체 수입액 중 13.5%를 원유를 도입하는 데 사용했으니 단순 통계상으로 석유는 무역수지 적자 배경의 일부가 된 것으로 해석된다. 하지만 그 안을 들여다보면 원유 수입은 오히려 우리나라 무역 수지를 개선하는 데 일조했다. 수입한 원유로 석유제품을 생산한 정유사들이 상당한 부가가치를 더해 막대한 수출 실적을 기록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지난해 우리나라 전체 수출액 중 석유제품은 8.3%의 비중을 차지했다. 국가 수출액 100원 중 8.3원이 석유를 팔아 거둔 수입인 셈이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수출 품목으로 반도체, 자동차가 연상되는데 석유제품의 수출 기여도도 최상위권이다. 산업통상자원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 주력 수출 품목 중 1위는 986억 3,400만 달러를 기록한 반도체가 차지했고 자동차가 708억 7,200만 달러로 2위, 일반기계가 534억 6,300만 달러로 3위에 랭크됐다. 그 뒤를 이은 효자 수출 품목이 석유제품으로 521억 달러를 해외에 판매하며 금액 기준 4위를 차지했다. 국가 수출액 중 석유가 차지하는 기여도는 매년 높아지고 있다. 2010년대 중반 이후 국가 전체 수출액 중 석유 비중은 5~7%대를 유지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글로벌 석유 수요가 급감하면서 원유를 쌓아 놓을 비축시설이 부족해 전 세계 정유사들이 애를 먹던 2020년에도 우리나라는 241억 달러 어치의 석유를 해외에 판매했고 당시 국가 전체 수출액의 4.7%를 점유했다. 엔데믹으로 세계 석유 수요가 회복하면서 한국 정유사 석유 수출액은 2022년 630억 달러로 국가 전체의 9.2%, 2023년에는 522억 달러로 8.3%를 기록하며 기여도를 높이고 있다. 수입 원유 중 절반, 석유제품으로 재수출 원유 수입이 많을수록 국가 무역 수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 또 다른 통계가 있다. 석유공사 자료에 따르면 2022년 우리나라는 배럴당 평균 102달러에 총 10억 3,128만 배럴의 원유를 수입하느라 1,053억 달러를 사용했다. 그런데 같은 기간 정유사들은 배럴당 123달러의 평균 단가로 4억 9,702만 배럴의 석유제품을 수출하며 609억 3,809만 달러의 수입을 올렸다. 물량 기준으로는 수입 원유 중 48.2%가 석유제품으로 가공돼 재수출됐다. 금액 기준으로는 원유를 도입하는데 지출된 금액 중 57.8%가 석유 수출로 다시 회수됐다. 지난해에도 1월부터 11월 사이 배럴당 86.09달러에 9억 1,588만 배럴의 원유를 도입하는데 788억 4,430만 달러가 지출됐다. 그런데 이 기간 동안 배럴당 평균 101.32달러로 4억 4,934만 배럴의 석유제품을 수출해 455억 2,669만 달러의 수입을 올렸다. 해외에서 원료를 수입해 가공하고 수출하는 가공무역의 최첨단에 석유제품이 자리잡고 있다는 것이다. IEA ‘한국은 중요한 정유산업 보유, 석유 자급자족’ 지난해 국제에너지기구 IEA는 ‘한국의 석유 안보 정책(Korea Oil Security Policy)’ 보고서를 통해 ‘한국은 매우 중요한 정유산업을 보유하고 있어 석유화학 원료를 제외한 대부분의 석유제품을 자급자족하고 있다’(Korea has a very significant refining industry and is self-sufficient in most products, apart from petrochemical feedstocks)고 평가했으며, 우리나라가 ‘하루 350만 배럴에 달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정제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With a capacity of 3.5 mb/d, Korea has one of the world’s largest oil refining capacities)고도 밝혔다.  원유 전량을 수입하는 우리나라가 석유 안보 측면에서는 우수한 평가를 받는 배경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정유산업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인데 그 배경에는 정부의 ‘소비지 정제주의’ 정책 그리고 정유사의 적극적인 시설 투자가 주효했다. ‘소비지 정제주의(消費地 精製主義)’는 석유 소비국이 자국 내에서 원유를 직접 정제해 석유제품을 생산, 소비하는 정책을 말하는데 우리나라처럼 원유 수입 의존도가 높은 국가에서는 석유 안보를 지킬 수 있는 유효한 수단으로 평가받는다. 석유 소비국에서 석유 완제품을 직접 정제, 생산하면 자국의 석유 소비 구조나 품질 규격에 적합한 완제품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다는 점에서도 유리하다. 자국 내 정제설비를 통해 글로벌 석유 수급이나 가격 변동 대응이 가능한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 가장 최근의 사례로 2021년 발발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유럽을 중심으로 천연가스 수급 불안이 야기됐고 대체재로 경유 등 석유제품으로 수요가 쏠리면서 전 세계적으로 수급 난이 발생했을 때도 우리나라는 석유 수급 불안의 무풍지대였다. 당시 우리나라 역시 경유 소비자 가격이 리터당 2,100원을 넘어설 정도로 고유가에 시달렸다. 석유제품 원료인 원유를 전량 수입하는 탓에 국제유가 상승 요인까지 상쇄할 능력이 없었기 때문인데 정부는 유류세 인하를 통해 소비자 연료비 부담을 완화하는 조치를 취했다. 다만 유럽 등과 달리 석유 수급 불안 요소는 단 1도 없었다. 주요 석유 소비국들이 회원인 국제에너지기구 IEA 차원에서 세계 석유 수급 안정에 기여하겠다며 전략비축유 방출을 결정하면서 회원국인 우리나라도 1,482만 배럴의 비축유를 풀었는데 국내 원유 수급에 문제가 없었다. 이에 더해 내수를 크게 초과하는 정제설비 능력을 갖추고 있는 우리나라는 유럽 등지에 석유제품을 수출하며 ‘스윙 프로듀서(Swing Producer)’ 역할로 주목받았다. 원유 수입국이라는 핸디캡을 극복하기 위해 소비지 정제주의 정책을 지향한 결과는 글로벌 에너지 수급 불안 상황에서 세계 석유 공급 여력을 보완하는 역할까지 수행하고 있다. GS칼텍스에 의해 작성된 본 콘텐츠는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4.0 국제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으며, 에너지플랫폼뉴스의 저작물에 기반합니다. #### [에너지칼럼] 수소 경제 활성화를 위한 무역규범, 청정수소 인증제 글로벌 동향 전 세계 대부분의 국가가 약속한 2050년까지 탄소중립 경로에서 全세계 에너지 교역수단은 청정수소를 기반으로 할 것이며, IRENA에 따르면 전 세계 수요의 약 25%인 1.5억톤의 수소가 국제교역을 통해 거래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에 전통적인 에너지 수출국인 중동, 호주 등은 대규모 수소 수출을 위한 국가전략보고서를 발간하고 있다. 최근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로부터 에너지 안보와 탈탄소화 정책 목표를 동시에 충족시킬 목적으로 청정수소 수요를 2030년 2천만 톤까지 상향조정한 EU에서는 그중 1천만 톤을 수입할 것을 발표하였으며, 미국은 자국 내 1천만 톤의 청정수소 생산과 이중 1/3의 수출을 예정하는 등 청정수소 교역 속도가 가속화될 예정이다. 이에 교역의 규범 역할을 할 청정수소 인증제도에 전 세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우리나라 인증제 수립 현황 우리나라는 전 세계에서 가장 선도적으로 청정수소 인증제도를 개발하고 있다. 지난 2021년부터 국가 연구개발 사업으로 인증제도를 설계하기 시작하였으며, 2023년 시행령 및 시행규칙 제·개정과 2024년 3월 <청정수소 인증제도 운영에 관한 고시>를 제정하면서 근거 법령을 완비하였다.청정수소 인증 기준의 핵심인 1kg의 수소 생산을 위한 연료조달부터 수소 생산지점까지의 배출 허용량(Well-go-gate*)을 4kgCO2e(이산화탄소 환산 킬로그램)이하로 정의하였으며, 다시 △1등급 0~0.1kgCO2e/kgH2 △2등급 0.1~1kgCO2e/kgH2 △3등급 1~2kgCO2e/kgH2 △4등급 2~4kgCO2e/kgH2의 4개 등급으로 구분하였다.*Well to Gate : 원료의 생산에서부터 제품의 생산까지의 전 과정 수소 생산 경로별로 알려진 추가 요건으로 그린수소는 전력 공급 시간대와 수소 생산에 투입된 전력 시간대를 2029년까지 한시적으로 1달 단위로 정산할 예정이며, 수소 생산설비와 전력공급 설비가 동일 그리드 내에 있어야 하는 공간적 상관성 요건을 제시하였다. 또한 블루수소 생산을 위해서는 특정 가스전과 연결된 경우, 가스전별 연료 사용과 기기 효율을 고려할 수 있도록 사업자의 배출량 입증 의무를 요구하는 동시에 CCS 과정 중 누출되는 CO2량을 차감할 것으로 예고하여 엄격한 배출량 관리를 표명하였다. 최근 많은 논란이 있는 바이오수소의 경우, 쓰이는 바이오원료가 진정한 폐기물로 분류되어 해당 폐기물이 수소 생산 외 다른 활용 방안이 없는 경우에 한해 인증이 가능할 것으로 예고하였다. 미국, IRA 보조금과 연결한 청정수소 인증 기준 발표 미국은 2022년 8월 인플레이션 감축법안(Inflation Reduction Act, IRA)을 발표하면서 청정수소의 인증 기준을 마련하였는데, 원료조달부터 수소 생산지점까지(Well to Gate)를 기준으로 1kg의 청정수소 생산을 위한 배출 임계점을 4kgCO2e(이산화탄소 환산 킬로그램) 이내로 하고 4개 등급으로 구분하여 배출이 적을수록 더 많은 생산 세액공제(Production Tax Credit)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설계하였다. 이어 2023년 12월 미국 재무부는 인플레이션감축법(IRA)의 청정수소 생산 세액공제(45V 조항)에 대한 세부 가이던스를 발표하였는데, 골자는 기존과 비교하여 추가적으로 온실가스를 감축할 수 있는 방향으로 청정수소 생산 형태를 특정하고자 하는 노력에 있다. 먼저 그린수소 제조와 관련하여서는 3가지의 추가 요건을 발표하였는데 먼저 시간적 상관성과 관련하여 전력 공급 시간대와 수소 생산에 투입된 전력 시간대를 2027년까지 연간 단위로 매칭하고, 2028년부터는 1시간 단위 기준으로 매칭시키기로 하였다. 둘째, 그린수소 생산에 필요한 전력을 조달하기 위해서는 수소 생산시설 완공 전 3년 이내에 새롭게 건설된 재생에너지 설비를 통해 전력 공급이 필요하다. 마지막으로 송전에 따른 효율 저하와 관리적인 측면을 고려하여 수소 생산설비와 동일한 전력망으로부터 전력 조달만을 허용하기로 하였다. 또한 동 가이던스에서 수소 생산을 위한 바이오매스 사용에 대한 고려 사항도 발표하였는데, 한마디로 그간에 유의미한 사용을 해본 적이 없는 최초의 활용에 한정을 의미하는 “first productive use”로 원료의 적격성을 정의하였으며, 만약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일반 천연가스와 동일하게 취급할 것임을 예고하였다. 유럽, 그린수소 사용 의무화 유럽은 청정수소 임계점을 가장 먼저 제시하였는데, 배출량 산정범위는 원료 조달부터 수소 생산을 거쳐 수소 활용까지의 Well to Wheel* 범위를 기준으로 약 3.38kgCO2e(이산화탄소 환산 킬로그램)/kgH2 이내로 배출하고 별도의 등급은 구분하지 않는다. 유럽은 2030년까지 역내에서 1천만 톤의 대규모 그린수소를 생산하기 위한 목표를 수립하였다. 이에 기존에 건설된 재생에너지 발전 설비가 수소 생산에 활용되어 전력망 공급 부족과 같은 현상으로 탈탄소화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제어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EU는 2023년 제정된 재생에너지 지침(RED II) 위임법안을 통해 2028년부터 그린수소 생산을 위한 재생에너지 발전설비는 수소 생산설비 구축 시점으로부터 3년 이내 건설된 설비만 인정하는 추가성 요건을 제시하였으며, 이외에도 2030년부터는 재생에너지 발전량과 수소 생산에 투입된 전력량을 1시간 단위로 일치되는 부분만 인정하는 시간적 상관성, PPA(Power Purchase Agreement)계약 등 전력망을 통해 전력을 조달 시에는 동일한 입찰구역(인접한 입찰구역의 경우에는 전력공급 단가가 더 비싼 경우에 한정)에 있는 전력을 쓰도록 유도하는 공간적 상관성을 추가요건으로 제시하였다. 또한, 자원시장의 왜곡방지를 목적으로 바이오매스를 기원으로 한 수소의 경우에는 바이오연료로 간주하기로 하고, 그린수소를 RFNBO(Renewable liquid and gaseous transport fuels of non-biological origin)로 명명하였다.제도운영 차원에서는 청정수소가 다양한 분야에서 생산되어 서로 다른 분야로 투입될 수 있는 sector coupling 감축 수단임에 따라 이를 관리하기 위한 European Union DB 운영을 예고하였으며, 이외에 제도운영을 위해 기존의 자발적 인증 체계에서 몇 개의 제도를 지정하는 형태로 운영을 예고하였으나, 아직 기관 지정이 이뤄지지 않았다. *Well to Wheel : 연료 채굴부터 이 연료를 이용하는 주행까지의 연료 흐름, 또는 이 과정에서 배출되는 탄소의 합 일본, 민관합동지원금으로 청정수소 생태계 조성 일본은 2023년 6월 청정수소 인증 기준을 담은 수소 기본전략 개정안을 발표하였다. 원료 조달부터 수소 생산지점까지(Well to Gate)를 기준으로 3.4kgCO2e(이산화탄소 환산 킬로그램)/kgH2을 임계점으로 한다. 아직 인증제도 운영을 위한 기관 지정이나 세부 인증 기준은 검토 단계인 것으로 확인된다. 해당 기본 전략에서는 청정수소 생태계 조성을 위해서 민관 합동으로 약 15조 엔을 지원할 예정이며, 이중 6-8조 엔이 정부 지원 금액에 해당한다고 발표하였다. 맺음말 우리나라는 국내뿐만 아니라 국외에서 생산하는 청정수소 생산 여건을 염두에 두고 이미 다양성에 기반한 표준화가 필요한 실정이다. 아직은 청정수소 인증제도 자체가 전 세계적으로 시행 초기 단계이기도 하여 참고할 사례도 부족하다. 그러나 역으로 생각하면 이는 기회요인이다. 즉, 우리나라만의 제도가 충분히 타당성을 인정받으며 국제표준으로 전개될 기회를 마련하였다는 뜻이다. 현재 우리나라는 전 세계에서 가장 앞장서서 제도를 시행한 만큼 다양한 경험이 축적되고 있으며, 이러한 선제적 제도운영 경험은 2023년 11월 두바이에서 체결된 청정수소 인증제 상호인정 선언문(DOI)에서 합의에 근거한 국제표준 제정 과정에서 한국형 표준을 제시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이다.※ 본 콘텐츠는 에너지경제연구원 이혜진 실장의 기고를 받아 작성되었습니다. #### [에너지칼럼] 수요-공급 선순환 논쟁에…불확실성 커진 SAF 시장 불확실성에 네 탓 공방 벌이는 정유-항공업계 SAF는 기존 석유 기반 항공유와 달리 재생가능 원료 등으로 만든 항공유를 포괄하는 용어다. 폐식용유와 폐팜유, 팜유 부산물 등 쓰레기나 동물성 지방 등 유기물을 정제해 만드는 게 대부분이다. SAF는 기존 항공유에서 배출되는 탄소를 최대 80~90%까지 줄일 수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또 다른 장점 중 하나는 기존 항공기 엔진에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는 데 있다. 국제에너지기구(IEA)에 따르면 항공산업은 전 세계 온실가스 배출량의 약 2.5%를 차지한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항공업계는 수소를 항공기 연료로 쓰는 방안을 연구하거나 SAF를 섞어쓰고 있다. SAF로의 전환 움직임은 유럽에서 가장 먼저 시작됐다. 유럽연합(EU)과 영국은 항공사가 사용하는 연료의 최소 2%를 SAF로 채우도록 하는 규정을 올해부터 시행했다. EU는 이 비율을 2050년이면 70%로, 영국은 2040년에 22%로 상향할 계획이다. 항공업계의 SAF 의무화 부담이 비교적 빠른 속도로 커지고 있다는 의미다. 수요자와 공급자 간에 SAF 산업 미래의 불확실성을 놓고 ‘네 탓 공방’을 벌이고 있다. 항공사들은 SAF 공급량이 부족하고, 그로 인해 너무 비싸다고 불평한다. 국제항공운송협회(IATA)에 따르면 SAF는 전체 항공유의 0.2%(2023년 기준)에 불과하고, 현재 가격은 기존 항공유의 2~3배에 달한다. 주문형 생산으로 불확실한 수요 대응하는 伊기업 반면 에너지 기업들은 SAF 생산 설비 투자에 소극적이다. 항공업계의 장기구매계약 수요가 없다는 이유에서다. 투자 계획 축소 사례도 잇따른다. 셸은 2021년 승인을 받았던 네덜란드 로테르담의 SAF·재생 디젤 공장 건설을 2023년 7월 중단했다. 주문형 생산 방식을 택한 기업도 있다.  이탈리아 에너지 기업 에니는 기존 정유소 한곳을 바이오정유소로 전환해 SAF와 재생 디젤을 함께 생산하고 있다. 이 공장은 연간 40만 톤(약 300만 배럴)의 SAF를 생산할 수 있는, 유럽 내 2위 규모 설비를 갖췄다. 하지만 스테파노 발리스타 최고경영자(CEO)는 “주문이 들어올 때만 SAF를 생산한다”면서 “시장 수요에 따라 생산량을 조절하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곳의 책임자 라파엘라 루카르노는 “현재는 SAF 대신 시장이 성숙한 재생 디젤을 만드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며 “생산 비율은 매일 조정할 수 있는데, SAF 비율은 0%까지도 가능하다”고 했다. EU에서는 SAF 미사용 시 벌금을 부과하는 논의도 진행되고 있다. 벌금 수준에 따라 항공업계의 움직임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국제 로펌 킹앤스폴딩의 프레데릭 라젤 에너지 전문 변호사는 “이론상으로는 비용을 소비자가 부담해야 하며, 항공사들은 이를 항공권 가격에 반영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수소 항공기 프로젝트 지연에 ‘SAF 의존도 심화’ 유럽 항공 관련 5개 단체는 최근 공동 발표한 넷제로 계획에서 ”SAF 수급에서 에너지 기업에 대한 의존도가 점점 커지는 것이 항공산업의 ‘중대한 리스크’로 떠오르고 있다”고 우려했다. 전기나 수소로 운항하는 항공기를 개발하는 프로젝트는 실현되기까지 아직 한참 멀었기 때문이다.  실제로 유럽 항공사 에어버스의 노동조합은 최근 “사측(에어버스)이 2035년까지 달성키로 했던 수소 항공기 프로젝트를 5~10년 늦췄다”고 폭로했다. 에어버스는 수소 사업에 책정된 예산을 25% 삭감하고, A380 슈퍼점보 항공기에 수소 연료전지 엔진을 장착해 시험 비행하려던 계획은 중단시킬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에어버스는 그간 수소 항공기 개발에 미국 경쟁사 보잉보다 훨씬 더 낙관적이고 진심이었다. 에어버스 엔지니어들은 2020년부터 수소를 주전력원으로 삼는 여러 가지 콘셉트에 대해 작업해왔다. 기존 수소 연소 엔진 방식이 질소산화물을 배출할 수 있다는 점에서 한계를 인식하고, 화학 반응으로 전기를 생산해 전기 모터를 구동하는 수소 연료전지 방식으로 방향을 전환했었다.  하지만 이 방식은 탄소 등을 배출하지 않고 물만 배출하는 대신, 다른 한계가 있었다. 연료전지 자체의 무게와 낮은 출력으로 인해 기체 설계를 아예 다시 해야 한다는 점이다. 항공업계는 수소 항공기 개발 열풍이 불었던 2021년만 해도 수소 항공기가 전 세계 탄소 감축분의 20%를 해결할 것으로 관측했지만, 최근엔 이 비율을 6%로 대폭 낮췄다. 이에 따라 항공업계의 SAF 의존도가 점점 더 커질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글 – 김리안 한국경제 기자 ※ 본 콘텐츠는 한국경제 김리안 기자의 기고를 받아 작성되었습니다. #### [에너지칼럼] 신재생에너지만 믿다가 전기료, 가스값 폭등…‘원전 확대 시급’ 주장에 힘 실려 녹색 정전 강타한 유럽…전기료, 가스값 동반 폭등 최근 영국 런던ICE선물거래소에서 유럽 천연가스 벤치마크인 TTF 1월물 가격은 메가와트시(MWh)당 41유로 정도에서 거래됐다. 지난달에 올해 들어 최고가인 48.720유로를 찍은 뒤 다시 안정화되긴 했지만, 계속 40유로 이상에서 가격이 형성되고 있다. 겨울철 한파를 앞두고 난방용 에너지 사용량이 급증한 데다 신재생에너지의 간헐성 문제가 불거져 가스 가격을 밀어 올렸다. 기상 조건에 따라 전력 생산이 오락가락하는 간헐성은 신재생에너지의 고질적 문제로 꼽힌다. 특히 지난달 유럽에서는 ‘어둡고 바람이 멈춘 상태’라는 의미의 둥켈플라우테(Dunkelflaute)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풍속이 급격히 떨어져 풍력 터빈에서 전력 생산이 거의 이뤄지지 않고, 하늘이 흐려 태양광 패널도 제 기능을 하지 못하기 때문에 ‘녹색 정전’으로도 불린다. 녹색 정전 사태는 유럽에서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대폭 늘린 뒤 매년 반복되고 있다. 이달 들어 약 2주간 영국과 독일, 북유럽 일부 국가를 연이어 강타했다. 이 기간 신재생에너지 발전량을 메우기 위해 석탄과 천연가스 등 화석연료 발전량이 급증했다. 독일 아고라 에네르기벤데에 따르면 통상 40~50%이던 독일 신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이 지난달 6일 19.5%로 쪼그라들었다. 당일 육상풍력의 일일 발전량이 0.14GWh(기가와트시)로 사실상 전무했기 때문이었다. 해상풍력과 태양광 발전량도 각각 6.82GWh, 42.64GWh로 연중 최저치를 보였다. 신재생에너지에서 모자란 전기를 대신하기 위해 경질 석탄과 갈탄, 천연가스 등 화석연료 사용량을 대폭 늘렸다. 독일 프라운호퍼ISE에 따르면 이달 4일부터 10일 사이 신재생에너지는 전기 생산의 30%를 차지했으며, 나머지 70%는 전부 화석연료 에너지였다. 독일 유틸리티 업계에서는 “기저 전원 확충을 서둘러야 한다”는 경각심이 제기되고 있다. 독일 최대 유틸리티 기업 RWE의 마르쿠스 크레버 최고경영자(CEO)는 최근 자신의 링크드인 계정에 “이달 초 독일의 전력 공급이 한계에 도달했다”며 “지난 6일 저녁 시간대에 전기요금이 ㎿h당 800유로를 넘어섰고, 이는 평소보다 약 열 배 비싼 가격이었다”는 글을 올렸다. 그는 “다시 안정화되긴 했지만 반복적으로 일어나는 둥켈플라우테에 대응하고 전력 수급 시스템 및 가격 안정성을 보장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또 “(화석연료 등 기존 발전원의) 발전 용량을 축소하면서도 신재생에너지에 ‘백업 에너지’를 제공하지 않으면 어떤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지 유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백업 에너지란 신재생에너지의 간헐성을 보완하기 위해 배터리와 양수발전 등 에너지저장장치(ESS)를 확충하고, 전력 수입을 포함한 대체 공급원을 충분히 확보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신재생에너지 시스템이 무너졌을 때 가스와 석탄, 장작으로 전력을 공급하는 체계가 한계에 이르렀다는 점에서다. 탄력 받는 원전 르네상스…”독일은 원전 인정하라” 유럽에서는 신재생에너지의 간헐성 문제가 부각되자 다시 원전에 대한 선호가 커지고 있다. 하비에르 블라스 블룸버그 에너지·원자재 전문 칼럼니스트는 9일 X(옛 트위터)에서 둥켈플라우테 문제를 지적하며 “메스메르가 고마울 따름”이라고 적었다. 1972~1974년 프랑스 총리를 지내며 프랑스를 원자력발전 강국으로 키운 피에르 메스메르를 지칭한 것이다. ‘녹색 정전 사태의 친환경적 해결책은 원자력뿐’이라는 공감대가 퍼지면서 유럽 국가는 잇달아 원전 복귀 및 확대를 선언하고 있다. 스웨덴(1980년 탈원전), 이탈리아(1987년), 스위스(2017년) 등 과거 탈원전을 결정한 국가는 원전 건설에 나서고 있다. 체코를 비롯해 프랑스 영국 폴란드 네덜란드 핀란드 루마니아 슬로베니아 등도 신규 원전 건설을 추진 중이다. 이와 관련해 스웨덴 정부는 최근 독일 정부의 ‘탈(脫)원전 고집’에 일침을 가했다. 독일 정부가 원전을 부정하는 정책 기조를 바꾸고 전력 시장을 개편하지 않으면 스웨덴의 전기를 수출하는 프로젝트를 승인하지 않겠다는 엄포를 놨다. 에바 부시 스웨덴 에너지부 장관은 파이낸셜타임스(FT)에 “독일과 스웨덴 남부의 전력망을 연결하는 한사 파워브리지 프로젝트를 보류하겠다”고 말했다. 한사 파워브리지는 독일과 스웨덴이 700메가와트(MW)가량의 전기를 거래하기 위해 양국의 전력망을 연결하는 프로젝트다. 그는 “해당 프로젝트는 독일이 전력 시장을 개편해 해외에서 값싼 전기를 과도하게 수입하는 것을 멈춰야만 승인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독일이 자국 전력 시장을 입찰 구역으로 나눠 전기 네트워크의 효율성을 높이고 가격을 낮춘다면 스웨덴 정부는 이 프로젝트를 추진할 준비가 돼 있다”고 덧붙였다. 부시 장관은 특히 독일의 탈원전 정책을 강도 높게 비판했다. 그는 “독일의 전력 가격이 높은 원인은 2011년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독일이 원전 폐쇄를 결정하고 유럽연합(EU) 차원의 원자력발전 지원을 반대한 데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유럽이 원자력 발전을 둘러싼 정치적 논쟁을 멈추고 시스템을 안정화하기 위해 기술 투자를 장려해야 한다”고 했다. 스웨덴 정부가 독일 정부에 칼을 빼든 것은 자국의 날뛰는 전력 가격을 보호하기 위해서다. 독일이 스웨덴의 북부 수력발전 전력 등 저렴한 전력을 계속 대규모로 끌어가면 스웨덴 내 전기 가격의 지역 간 격차가 더 심화할 것이란 우려에서다. 스웨덴은 북부에 대부분의 수력 발전소가 있지만 송전망이 열악해 전기료가 지역별로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 지난주 볼보 자동차 본사 등이 있는 남부 최대 도시 예테보리에서는 전기 소비자들이 북부 도시 룰레오의 190배에 달하는 전력 요금을 내야 했다. 특히 지난달 거셌던 둥켈플라우테 현상이 이달 들어 다시 나타나면서 그 여파로 인해 유럽 각국의 전기료의 변동성이 더욱 극심해졌다고 블룸버그 통신 등은 지적했다. 이런 가운데 글로벌 가스 가격은 계속 오름세를 보일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세계 최대 경제국인 미국에서 올해 천연가스가 석탄을 제치고 1위 발전원으로 올라섰다는 점에서다. 지난해 말 미국의 전력 구성에서 석탄 비중은 15.8%로 떨어졌고 대부분 저렴한 천연가스로 대체됐다. 가스는 전년 대비 6.5%포인트 증가한 43%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글 – 김리안 한국경제 기자 ※ 본 콘텐츠는 한국경제 김리안 기자의 기고를 받아 작성되었습니다. #### [에너지칼럼] 액침냉각, 고발열 전자장비의 미래를 열다 전자장비 냉각 기술의 진화 전자장비 냉각 방식은 크게 공랭(Air Cooling), 수랭(In-direct 또는 Direct Liquid Cooling) 그리고 액침냉각(Immersion Liquid Cooling)으로 구분됩니다. 공랭: 구조가 단순하고 유지보수가 쉽다는 장점이 있어 데이터센터 등에서 오랫동안 사용되었습니다. 그러나 에너지 효율이 낮고, 고출력 장비의 발열 관리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수랭: 전기차 배터리에 주로 적용됐으며, 최근 데이터센터 서버로도 확대되고 있습니다. 공랭 대비 에너지 효율이 높고 고출력 발열 대응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냉각수가 흐르는 콜드플레이트(Cold plate)와 직접 맞닿는 부분만 냉각되는 구조적 한계가 있습니다. 액침냉각: 전자장비 전체를 비전도성 액체에 담가 일괄 냉각하는 방식으로, 기존 기술들의 한계를 보완할 수 있는 대안으로 몇 년 전부터 주목받기 시작했습니다. 액침냉각, 차세대 냉각 기술로 주목받는 이유 액침냉각이 주목받는 이유는 최근 가장 주목받는 산업인 데이터센터와 배터리 분야의 구조적 과제를 비교적 단순한 방식으로 해결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국제에너지기구(IEA)는 2024년 데이터센터 전력 소비가 약 415 TWh, 전 세계의 1.5% 수준이라고 밝혔습니다. AI 확산으로 고성능 서버 수요가 급증하면서 2030년에는 945 TWh로 두 배 이상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며, 전력 수급 부담과 발열 관리가 주요 과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배터리산업은 드물기는 하나 치명적인 화재·폭발 위험을 사전에 방지하고, 현재 30~60분이 소요되는 전기차 급속 충전 시간을 10분 이내로 단축하며, 사용 수명을 향상시켜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습니다. 이러한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장기간의 개발 및 대규모 투자가 필요한 것이 일반적이지만, 액침냉각은 기존 서버·배터리 시스템 일부만 개조해도 적용할 수 있고, 발열 제어 효과가 확실해 주목받는 대안입니다. 다만 데이터센터와 배터리 산업은 실증과 신뢰성 평가를 거친 후에야 상용화할 수 있어 적용 확산에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반면, 가상화폐 채굴 산업은 데이터센터와 유사한 환경에서 발열·소음·먼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액침냉각을 빠르게 도입했고, 대규모 채굴장 적용 사례가 늘고 있습니다. 액침냉각유체 시장 및 주요 기업 현황 데이터센터 서버와 배터리 등 전자장비의 발열 문제는 분명하며, 액침냉각 기술은 발열 억제, 장비 수명 연장, 에너지 효율 향상 등 다양한 장점이 있습니다. 그러나 기존 공랭·수랭 기술의 고도화 및 경쟁 심화, 불소계 2-Phase 유체의 재부상, 냉각 기술의 하이브리드화가 맞물리면서 시장 전개는 아직까지 불확실한 부분이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상황에서도 GS칼텍스가 ’23년에 국내 최초 액침냉각유 Kixx Immersion Fluid S를 출시한 이유는, 시장이 본격적으로 형성되면 후발주자의 진입이 사실상 어렵다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해외 주요 기업들 역시 같은 전략적 판단을 하고 있습니다. 세계적인 에너지·석유화학 기업 Shell은 네덜란드의 액침냉각 전문 스타트업 Asperitas에 투자하고, 액침냉각유체를 출시한 뒤 데이터센터·배터리 관련 글로벌 기업과 협력을 추진했으며, 한국 내 관련 기업들에도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영국 에너지·석유화학 대기업 BP Castrol은 약 6,400만 달러를 투자해 액침냉각 연구시설을 구축하고 다양한 글로벌 기업과의 협력을 확대했습니다. 국내에서는 SK엔무브가 미국의 액침냉각 솔루션 기업 GRC에 약 2,800만 달러를 투자하고, 이를 기반으로 글로벌 기업과 협력하며 계열사 SKT, SK온과 함께 액침냉각 기술 실증 및 공동 개발을 진행했습니다. 윤활유 업계, 액침냉각기술에 주목하는 이유 국내외 주요 윤활유 기업들은 현재 대부분 액침냉각유체 제품을 출시했거나 개발을 진행 중이며, 관련 기술 기업과의 협력도 확대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액침냉각 기술이 보편화될 경우 윤활유 산업 전반에 미칠 파급력이 크기 때문입니다. 윤활유 업계가 과거 가장 큰 리스크로 인식했던 변화는 전기차 확산이었습니다. 엔진오일은 내연기관 차량의 핵심 소모품으로, 매출과 이익의 상당 부분을 차지합니다. 하지만 전기차에는 엔진오일이 필요하지 않아, 전기차 보급이 늘면 매출 감소가 불가피하다는 전망이 많았습니다. 액침냉각 기술은 이러한 우려를 완화할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전기차 확산으로 줄어드는 엔진오일 수요를 대체하고, 배터리와 서버 등 냉각 수요가 큰 시장에 진입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 때문에 글로벌 윤활유 기업들은 기술 개발과 제품 상용화, 산업별 파트너십을 동시에 추진하고 있습니다. GS칼텍스 Kixx Immersion Fluid S 시리즈로 차별화하다 GS칼텍스는 국내 최초로 Kixx Immersion Fluid S를 출시한 이후, 다양한 시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추가 3종을 개발·출시하며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대했습니다. PAO(Poly Alpha Olefin) 기반의 S5와 S30은 높은 에너지 효율과 고인화점을 갖춰 다양한 운용 환경에 적합하도록 설계되었으며, 합성 에스터 기반의 SE와 바이오 유래 소재 기반의 S BIO는 특수 목적과 친환경 요구에 맞춘 제품입니다. 4종 모두 미국 Open Compute Project 기준을 충족하며, NSF 인증과 생분해성 특성을 갖춰 친환경성까지 확보했습니다. 이를 통해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의 적용 가능성이 검증되고 있습니다. 액침냉각 기술은 서버, 배터리, 각종 전자시스템과 연동되므로, 산업별 주요 기업과 협력해 실제 환경에서 성능과 안정성을 검증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GS칼텍스는 메모리 디바이스, 서버, 데이터센터 운영사, 배터리 제조사, ESS, 급속충전기 기업, 관련 스타트업 등과의 협력을 통해 이러한 검증을 하고 있습니다. 액침냉각, 향후 시장과 산업 기회 전망 액침냉각은 시장 전개에 불확실성이 있지만, 에너지 효율 향상, 장비 수명 연장, 소음 및 설치 공간 절감 등 다양한 효과가 기대됩니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Market.us 분석에 따르면, 액침냉각 시장은 2024년 약 13억 달러에서 연평균 18.3% 성장해 2034년 약 72억 달러 규모로 확대될 전망입니다. 또한,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MarketsandMarkets는 글로벌 데이터센터 액체 냉각 시장이 2025년 약 28.4억 달러에서 2032년 약 211.4억 달러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데이터센터와 배터리 산업 모두 발열 관리가 핵심 과제로 떠오르는 만큼, 이러한 시장 수요는 중장기적으로 꾸준히 확대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국내 최초로 액침냉각 유체를 상용화 수준까지 개발한 경험을 가진 GS칼텍스는 데이터센터와 배터리 등 발열 관리가 중요한 산업에서 협력 범위를 넓혀가고 있습니다. 단순한 기술 공급을 넘어, 파트너와 함께 실제 운영 환경에서 성능과 안정성을 검증하며 사업화를 가속화하고 있습니다. 액침냉각은 전기차 확산으로 축소되는 엔진오일 수요를 보완할 수 있는 새로운 성장 기회이자, 에너지·전자장비 분야에서 전력 효율과 장비 수명에 직접 기여할 수 있는 인프라입니다. 이러한 잠재력을 기반으로 GS칼텍스는 윤활유 사업의 새로운 축을 만들며, 미래 성장 시장을 선도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 [에너지칼럼] 유럽 관세장벽 못 넘고, 한국 시장 넘보는 중국산 바이오연료 중국산 태양광 침공 2차전 바이오연료는 사용한 기름, 음식물 쓰레기, 옥수수 등과 같이 쉽게 보충할 수 있는 생물체 기반 자원으로 만든 액체 연료다. 대표적으로 바이오디젤, 바이오에탄올, 바이오가스 등이 있다. 일반적으로 화석연료보다 더 깨끗하게 연소하고 탄소 배출량도 80% 이상 적다. 세계 각국이 탄소중립과 에너지 전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선 항공, 해운 등에서 바이오연료 같은 친환경 연료로의 대체가 시급하다. 하지만 친환경 연료가 화석연료를 대체하기에는 아직 공급량이 부족하다. 이처럼 향후 수요 폭발이 예상됨에도 불구하고 지난 몇달 새 에너지 회사들은 유럽에서 관련 공장을 폐쇄하고 근로자를 해고하고 있다. 미국 쉐브론은 7월에 독일 바이오연료 공장의 근로자들에 휴직 조치를 내렸다. 쉐브론은 “인증되지 않은 재료로 만든 사기성 바이오연료 수입과 덤핑된 중국산 바이오 디젤이 시장에 범람하고 있다”며 문제를 제기했다. 같은 시기 글로벌 에너지 대기업 셸은 네덜란드 로테르담의 주요 바이오연료 공장 건설을 보류한다고 발표했다. 앞서 올해 3월에는 영국 아전트에너지가 스코틀랜드에 있는 바이오디젤 공장의 생산을 중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유럽 바이오디젤위원회(EBB)에 따르면 유럽 최대 바이오연료 시장 중 하나인 독일에서는 지난 1년 사이에 제품 가격이 절반 가까이 급락했다. 주요 바이오디젤 유형 중 하나인 HVO 가격은 지난해 평균보다 절반으로 줄어 현재 톤당 1200~1300달러에 형성돼 있다. 2022년 최고가 3000달러에서 대폭 꺾였다. EBB는 올해 상반기 EU 집행위원회에 보낸 서한에서 “중국 바이오디젤 산업은 지난 몇 년 동안 거의 전적으로 EU 시장을 목표로 발전해 왔다”며 반덤핑 조치를 요구했다. EBB는 “중국산 바이오디젤 수출의 90% 이상을 유럽이 소화하고 있다”며 “EU는 너무 늦기 전에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네덜란드는 2023년에 중국산 바이오디젤의 최대 수입국이었고, 벨기에와 스페인이 그 뒤를 이었다. 이 같은 업계 요구에 지난달 중순 최대 36.4%의 관세가 잠정 부과되기 시작한 것이다. 다만 EU 당국은 SAF에 대해선 관세 대상 품목에서 제외했다. 항공업계의 탈탄소화를 늦출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바이오연료는 아니지만, 탈탄소화 목적으로 개발 중인 ‘이퓨얼(e-fuel)’도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이퓨얼은 전기와 이산화탄소에서 인공적으로 합성한 친환경 연료의 일종이다. 최근 덴마크 오스테드는 이퓨얼 공장 설립 계획을 취소했다. 중국의 다음 사냥감은 한국? 중국은 새 판로를 모색하고 나섰다. 로이터통신은 최근 “중국 연료 생산업체들이 EU의 관세 조치로 유럽 시장에 대한 공급이 줄어들면서 아시아에서 새로운 수출처를 찾고 있다”고 전했다. 저장 지아오, 허난 쥔헝, 롱얀 주오위 등 중국의 40개 이상 바이오연료 생산 기업들은 지난해 수출로만 총 23억 달러 이상의 매출을 올렸다. 하지만 중국 세관 데이터에 따르면 EU로의 수출은 2023년 중반부터 급격히 감소했다. 중국산 수입에 대한 유럽 지역의 반발세 탓으로 풀이된다. 올해 상반기 대(對)유럽 수출량은 전년 대비 51% 감소한 56만7440톤으로 나타났으며, 6월 선적량은 2019년 중반 이후 최저치인 5만 톤을 조금 넘는 수준으로 쪼그라들었다. 여기에다 EU 당국이 관세 카드를 들고 나오면서 더 큰 난관에 부딪히게 됐다. 유럽의 관세를 예상한 중개업체들이 폐식용유(UCO)를 사재기해 바이오연료의 원료 가격을 올린 것도 중국 기업들에 부담이 됐다. 중국 컨설팅 업체인 서브블라임 차이나 인포메이션과 JLC에 따르면 중국 바이오디젤 공장 가동률은 2023년 초 최고치인 50%에서 올해 7월 평균 20% 미만으로 사상 최저치를 기록했다. 저장 지아오 등 중국 대기업들은 해양 연료 허브를 포함한 새로운 수출처를 탐색하고 있다. 특히 싱가포르와 같은 주요 해양 연료 허브에서는 친환경 선박 연료에 대한 수요가 많다는 점에서다. 또한 EU 외부의 새로운 바이오디젤 고객들로 호주와 일본, 한국, 동남아시아 등을 눈여겨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지역들에는 대체 연료 사용에 대한 지역적 의무 사항이 마련돼 있어 수요 기반이 탄탄할 것으로 판단한 것이다. 중국 기업들은 또한 SAF 생산 능력을 확대하는 방안도 모색하고 있다. EU가 SAF를 관세 대상에서 제외한 영향 등으로 풀이된다. 중국 당국도 올해가 끝나기 전에 SAF 의무화 정책을 발표해 업계에 힘을 실어줄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보조금 정책 없는 한국 한국에서는 바이오연료를 생산하기 위한 시설 투자에 대한 보조금이나 세액 공제 같은 지원책이 아직 없다. 미국 유럽 중국 등 전 세계에 323개나 있는 SAF 생산시설이 한국엔 하나도 없는 이유다. 항공사 등 친환경 연료 소비 기업들에 대한 인센티브도 없다. 대신 한국 정부는 지난 8월 말 항공업계 등에 친환경 연료 사용 의무화 방침을 내렸다. 오는 2027년부터 국내에서 출발하는 국제선의 모든 항공편에 1% 내외의 SAF 혼합 급유를 의무화하기로 했다. 일각에서는 중국 바이오디젤 기업들이 최근 급성장한 배경에는 EU의 친환경 연료 사용 의무화 정책이 있었다는 점을 유념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로이터는 “중국 기업들은 렙솔, 네스테 등 바이오디젤을 생산하는 기업들에 보조금을 지급해 온 EU의 친환경 정책을 최대한 활용하면서 반사이익을 누려왔다”고 전했다. 비체계적인 보조금 제도가 오히려 역효과를 낼 수 있는 만큼 제대로 된 설계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글 – 김리안 한국경제 기자 ※ 본 콘텐츠는 한국경제 김리안 기자의 기고를 받아 작성되었습니다. #### [에너지칼럼] 일본 정유·화학·에너지 기업의 디지털 혁신 사례 일본 제조업 DX, 숙련 기술과 첨단 기술의 결합 일본의 제조업은 디지털 전환(DX)을 통해 생산성과 지속가능성을 동시에 추구하고 있다.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디지털화가 더디게 진행되는 측면이 있지만, 민간 제조기업들은 현장의 숙련 기술을 디지털 기술과 접목하려는 노력을 확대하고 있으며, 개별 기업 차원에서 우수 사례들이 등장하고 있다. 특히 정유·화학·에너지 분야에서는 AI, IoT, 디지털 트윈 등 첨단 디지털 기술을 통해 숙련 기술을 디지털화하여 공정 자동화, 에너지 절감, 탄소중립 실현을 가속화하고 있다. 이러한 DX 사례는 단순 기술 도입을 넘어, 기업의 운영 방식과 비즈니스 모델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키는 전략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보인다. 일본 정유·화학·에너지 기업의 DX 사례 ENEOS – AI 기반 자동운전과 GX 연계 전략 일본 최대의 정유 기업인 ENEOS는 AI를 활용한 정유공장 자동운전 기술을 세계 최초로 상용화했다. 이 시스템은 930개의 센서를 통해 24개의 운전 인자를 실시간 감시하고, 최대 9개의 밸브를 동시에 제어하는 고정밀 운영 체계를 갖추고 있다. AI는 숙련 운전자의 노하우를 학습하여 날씨나 원료 변화 같은 외부 교란에도 유연하게 대응하고, 이상 감지 시스템으로 트러블을 사전에 방지한다. 현장 자동화 측면에서는 디지털 트윈과 XR 기술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 자율주행 드론과 로봇을 통한 점검, AI 기반 생산 계획 자동화, 예측 유지보수 시스템은 에너지 소비를 줄이고 안전성을 높인다. ENEOS는 여기에 Agent AI 기술까지 도입해 고도화하여, 공장이 자율적으로 생산 공정을 최적화하는 스마트 공장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이데미츠코산, ‘스마트 만물상’으로 진화하는 에너지 서비스 거점 이데미츠코산은 전통적인 정유·화학 기업을 넘어, 지역 밀착형 디지털 플랫폼 기업으로 전환하고 있다. 그 중심에는 ‘스마트 만물상’이라는 독창적인 DX 전략이 있다. ‘스마트 만물상’은 전국 6,400여 개의 서비스 스테이션(SS)을 단순한 주유소가 아닌 지역 커뮤니티의 중심 거점으로 재정의하는 시도다. 이를 통해 에너지 공급을 넘어 다양한 생활 서비스를 통합 제공하는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다. 예를 들어, 태양광 발전과 EV 충전 시스템을 연계한 에너지 절감 솔루션을 제공하고, VPP(가상 발전소)를 통해 지역 내 전력 수급을 최적화한다. 또한 이동식 건강검진, 공유 모빌리티, 지역 물류 거점 기능까지 추가하여, SS를 지역 주민의 생활 편의와 복지를 지원하는 공간으로 변모시키고 있다. 미쓰비시화학 – MI 기반 소재 개발과 자율 공정 미쓰비시화학은 MI(Materials Informatics)와 생성형 AI를 활용해 소재 개발을 혁신하고 있다. AI는 분자 구조 자동 생성, 반응 경로 예측, 합성 가능성 평가 등을 수행하며, 과거 실험 데이터 학습을 통해 유사 사례 기반의 설계안을 도출한다. ‘MI Bridge’라는 독자적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연구자와 데이터 사이언티스트가 협업하며, 스마트 팩토리와 연계된 자율 설비 진단 및 품질 관리도 실현하고 있다. 아사히 카세이(Asahi Kasei) – 디지털 창조본부 중심으로 사업 혁신 아사히 카세이는 디지털 전환(DX)을 조직 혁신의 핵심 전략으로 삼고, 이를 전사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디지털 공동창조 본부’를 설립했다. 이 본부는 단순한 IT 지원 부서가 아니라 사업 부문과 현장을 연결하는 전략적 허브로 기능하며, DX를 통한 가치 창출과 조직 문화 개선을 동시에 주도한다. 특히 현장 중심의 문제 해결을 강조하면서 각 부서의 과제에 디지털 기술을 접목해 실질적인 개선을 이끌어낸다. 디지털 공동창조 본부는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각 사업부의 프로세스를 재설계하고 자동화를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사내 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하고 AI·IoT·RPA 등 다양한 기술을 통합하여 생산성과 민첩성을 높이고 있다. 또한 부서 간 협업을 강화하고 디지털 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과 커뮤니티 운영하며, 조직 전체의 디지털 역량을 향상시키고 있다. JERA – AI 발전소와 블록체인 기반 에너지 플랫폼 일본 최대의 에너지 기업인 JERA는 AI 기반 발전소 운영 시스템을 전국 26곳에 도입했다. 이 시스템은 센서를 통해 운전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AI가 이상 징후를 사전에 감지해 대응 방안을 제시한다. 특히 메타버스 공간에서 현장 작업자와 분석팀이 아바타로 만나 실시간으로 정보를 교환할 수 있어, 이상 대응 시간이 66% 단축되는 성과를 거뒀다.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여 재생에너지 통합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시간 단위로 발전량과 소비량을 매칭하는 Hourly Matching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P2P 전력 거래 시스템을 통한 개인 간 직접 거래와, 스마트 계약을 통한 자동 거래와 증서 발행도 실현하고 있다. 이러한 디지털 혁신은 JERA의 GX 전략과 ESG 경영을 뒷받침하며, 지역 에너지 관리와 스마트시티 구축에도 기여하고 있다. 기술 도입을 넘어 사업 혁신과 지속가능성으로 일본의 정유·화학·에너지 기업들은 디지털 기술을 단순한 효율화 수단이 아닌, 사업 혁신과 지속가능성의 동력으로 삼고 있다. AI, IoT, 디지털 트윈, 블록체인 등 다양한 기술을 통해 생산성 향상, 탄소 감축, 고객 가치 창출을 동시에 추구하고 있으며, 나아가 내부 인재 육성과 조직 문화 개선에도 적극적이다. 일본의 사례는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제조업 전반에 시사점을 제공한다. 먼저, 기술 도입을 넘어 현장 중심의 문제 해결과 공동 창조형 DX 전략이 필요하다. 또한, GX와의 연계는 향후 기업 경쟁력의 핵심 요소가 될 것이며, DX 및 DX-GX 연계를 통한 신사업 개척도 중요한 과제다. 결국 이러한 디지털 혁신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니라,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필수 전략임을 보여준다. #### [에너지칼럼] 전기자동차 내수 판매 첫 마이너스 성장, 숨 고르기인가 한계인가? 화석연료 자동차 누적 등록대수 첫 감소세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2023년 12월 말 기준 우리나라에 등록된 전체 자동차는 2,594만 9,201대로 집계됐다. 인구 1.98명당 1대의 자동차를 보유한 셈인데 지역별로는 제주도가 0.96명당 1대로 전국 최고를 기록했다. 내륙에 비해 대중교통 연계망이 부족하고 관광 도시 특성상 렌터카 등록 등이 많은 영향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 전남도 인구 1.44명당 1대의 자동차를 보유했고, 경북과 경남이 1.67명당 1대로 뒤를 이었다. 오히려 대도시의 인구당 자동차 보유 대수가 낮았다. 서울은 2.94명당 1대가 등록돼 전국에서 가장 낮은 보유 비중을 기록했고, 부산 2.16명, 대전 1.99명, 광주 1.96명, 대구 1.89명, 울산 1.84명, 인천 1.73명 등 지하철 버스 같은 대중 교통망이 잘 구축된 광역 시도에서 상대적으로 인구 대비 자동차 등록 대수가 적었다. 연료별로는 휘발유차가 전체 등록 차량의 47.5%에 달하는 1,231만 4,186대로 가장 많았고, 경유차가 36.6%에 해당되는 950만 164대로 뒤를 이었다. LPG 차는 7.1%에 해당되는 1,83만 2,535대가 등록됐고, 하이브리드가 5.9%인 154만 2,132대를 기록했다. 무공해차를 대표하는 전기차 비중은 역대 최초로 2%를 넘었다. 2023년 12월 말 기준으로 전기차 등록대수는 전체 자동차의 2.1%인 54만 3,900대로 집계됐다. 다만 수소차는 0.1%인 3만 4,258대에 그쳤다. 연료별 자동차 등록 현황에서는 수송에너지 전환의 기운이 감지되고 있다. 화석연료를 사용하는 자동차의 누적 등록대수가 감소했기 때문이다. 2023년 화석연료 자동차 누적 등록대수는 사상 처음으로 전년 동기 대비 0.4%가 줄었다. 다만 화석연료 자동차 사이에서도 휘발유차는 증가세를 유지한 반면, 경유차는 감소세가 두드러지는 양극화를 보였다. 실제로 휘발유차는 전년 대비 2.0%가 늘어 1,231만 4,186대를 차지했는데 경유차는 2.6% 감소해 950만 164대에 그쳤다. 정부의 클린 디젤 장려 정책 등에 힘입어 경유승용차 보급이 확대됐고, 휘발유 대비 낮은 연료 가격 등의 영향으로 2020년 경유차는 999만 2,124대가 누적 등록되며 1,000만대에 근접했다. 하지만 배기가스 이슈 부각과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수급난이 심화되면서 가격 급등 등으로 인해 경유차 수요가 위축되면서 2021년 이후 3년 연속 누적 등록 대수가 줄고 있다. LPG차 감소 추세도 이어지면서 지난해에는 3.8%가 줄어 누적 등록대수는 183만 2,535대에 그쳤다. 그렇다고 전기차로의 성공적인 전환 낙관할 수 없어 정부는 전기·수소차를 온실가스와 대기오염물질이 배출되지 않는다며 무공해차(zero emission vehicle)로 지정하고 구매보조금, 세제 감면 등의 정책 지원에 집중하고 있다. 지난해에도 정부는 중대형 전기승용차에 대당 최대 680만원, 전기버스 7,000만원, 전기화물차는 1,200만원에 달하는 구매보조금을 지급하며 전기차 판촉을 지원했다. 그 결과 전기차는 내수 판매와 등록 대수 모두 빠르게 증가했고, 이정표적인 다양한 통계가 양산되고 있다. 2017년 등록대수가 5만 5,756대에 불과했던 전기차는 지난해 54만 3,900대를 기록하며 10배가 늘었다. 그 사이 연간 증가율은 2018년 61.3%, 2019년 50.1%, 2021년 71.5%, 2022년 68.4%, 2023년 39.5% 등 파격적인 성장세를 기록해왔다. 지난해 내수 판매된 전기차도 15만 7,823대로 같은 기간 전체 자동차 판매 대수인 173만 9,253대의 9.1%를 차지했다. 이 지표는 자동차 10대 중 1대 꼴로 전기차가 팔릴 만큼 높은 대중적 인기와 더불어 화석연료를 사용하는 내연기관차의 입지가 좁아지는 것을 보여준다. 하지만 지난해 하반기 이후 전기차 시장에 우호적이지 않은 시그널도 목격됐다. 처음으로 전기차 내수 판매가 마이너스 성장했기 때문이다. 특히 전기차 내수 판매 위축을 우려한 정부가 구매보조금을 상향 조정했음에도 전년 보다 적게 판매가 되면서 그 배경을 두고 해석이 분분하다. 산업통상자원부가 매월 공개하는 자동차 판매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하반기 이후 전기차 내수 판매 대수는 전년 동기에 비해 감소 추세로 전환됐다. 7 월 전기차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12.8%가 감소했고, 8월에는 34.1%가 줄어든 9,553대가 팔리는데 그쳤으며, 9월과 10월에도 각각 34.3%와 17.8%가 감소했다. 정부의 구매보조금 확대 등에 힘입어 11월 이후 증가세로 전환되는 데는 성공했지만 연간 전체 판매량은 2022년에 비해 0.1%인 559대가 감소했다. 매년 40~70%씩 성장하던 전기차 내수 판매가 지난해 처음으로 감소하자 수송에너지 전환을 통한 국가 탄소 저감 목표 달성에 위기감을 느낀 정부는 구매보조금을 한시적으로 상향하는 긴급 처방을 내놓았다. 지난해 9월 환경부는 전기승용차 구매보조금을 연말까지 대당 최대 100만원 한시적으로 확대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당시 환경부 자료에 따르면 2023년 1월 이후 8월까지의 전기승용차 판매대수는 6만 7,654대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5.7%가 감소했다. 이에 대해 환경부는 ‘전기차 내수 판매의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전기승용차 보급이 정체상황을 보이면서 보급 촉진을 위해 구매보조금 지원 확대 방안을 마련하게 됐다’며, 인센티브를 늘려서라도 전기차 내수 시장을 인위적으로 부양하겠다는 정부의 의지를 보여줬다. 하지만 이후에도 전기차 판매 감소 현상이 지속된 것을 감안하면 정부의 보조금 확대도 소비자 선택을 뒤집지는 못했는데,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전기차 붐을 주도하는 전기승용차 인기가 식고 있다고 해석하고 있다. 하이브리드차에 쏠리는 관심 지난해 우리나라 친환경차 판매량은 늘었다. 정부는 전기 수소차와 더불어 하이브리드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를 친환경차로 규정하고 있는데, 지난해 총 54만 8,303대가 팔리며 2022년 보다 24.5%가 증가했다. 그런데 친환경차 중 무공해차 판매는 감소했다. 전년 대비 전기차 판매량은 0.1%가 줄었고 수소차는 55.4%나 감소한 4,608대가 팔리는데 그쳤다. 특히 무공해차를 대표하는 전기차 성장이 멈춘 이유로 다양한 소비자 불편과 경제성 하락 등이 작용했다는 해석이다. 전기차는 충전 기반이 여전히 부족하고 정부의 특례요금제 폐지와 발전 원가 상승 영향으로 충전 전기 요금이 오르면서 연료비 경제성이 하락하고 있다. 동절기 저온에 취약해 방전 등으로 배터리 효율이 크게 떨어지고 주행거리가 감소하는 등의 불편함도 전기차 사용층에서 심각한 불만 요소로 작동하고 있다. 전기차의 감가상각. 즉 구매비용 대비 중고차 매각대금 차이가 크다는 점도 인기 하락의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실제로 미국 중고차 전문 채널에 따르면 신차 출고 이후 5년 이후의 평균 감가상각은 전기차가 49.1%로 전체 중고차 평균인 38.8%보다 크게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한편에서는 전기차를 대신해 하이브리드차로 자동차 구매자들의 시선이 옮겨 가고 있다. 하이브리드는 화석연료를 사용하는 내연기관 엔진과 전기모터를 병행하는 시스템으로 자동차 감속 과정에서 발생하는 에너지를 전기로 전환해 배터리에 저장하고, 저속 주행 시 전기모터를 구동하는 방식이다. 내연기관과 전기모터가 결합돼 주행거리가 길고 배기가스는 감소해 정부가 친환경 자동차로 분류하고 있는데, 전기차가 상용화되는 과정에서 도출된 다양한 단점을 보완하는 가장 현실적인 대안으로 최근 들어 인기가 급상승 중이다. 일단 충전 불편이 심각한 전기차와 달리 하이브리드차는 휘발유나 경유를 연료로 사용해 주유 편의성이 높아 에너지 충전 과정의 스트레스에서 해방된다는 점이 돋보인다. 전기차 충전 요금의 경제성이 줄고 있고 충전용 전기에 에너지 관련 세제가 부과될 경우 화석연료 보다 더 높은 비용을 지불할 수 있다는 불안도 하이브리드차를 선호하는 배경으로 꼽힌다. 완성차 업체들이 하이브리드 적용 차종을 늘리면서 구매 선택폭이 넓어지고 있고 주행 연비도 꾸준히 개선되고 있다. 토요타 프리우스의 경우 복합주행연비가 리터 당 20km을 넘을 정도로 탁월한 주행 효율을 기록하고 있다. 전기차 성장 ‘숨 고르기’인가, ‘한계’인가 그 결과 전기차 대세론에도 내연기관 기반의 하이브리드 자동차 인기는 움츠러들지 않고 오히려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국토교통부가 집계하는 누적 등록대수 현황에 따르면 2017년 31만 3,856대에 그쳤던 하이브리드차는 2023년 12월에는 154만 2,132대로 집계되며 5년 사이 5배가 늘었다. 증가율도 매년 20~30%씩 꾸준히 성장했고 지난해에도 32% 늘었다. 내수 판매 측면에서도 전기차와 극명한 대조를 보이고 있다. 전기차 판매 증가율은 2021년 117%, 2022년에는 63%를 기록하는 등 고속 성장하며 하이브리드를 크게 앞섰는데 지난해에는 역전됐다. 지난해 하이브리드차는 전년 대비 44.8% 증가한 37만 5,076대가 팔렸는데, 전기차는 0.1%가 줄어든 15만 7,823대에 그쳤다. 주목할 대목은 화물 버스 등 다양한 라인업이 구축되어 있는 전기차와 달리 하이브리드는 승용차가 대부분을 차지한다는 점이다. 실제로 2023년 기준 등록 하이브리드차 중 승용차는 99.99%에 해당되는 154만 1,747대를 기록했다. 전기 승용차 판매가 마이너스 성장하자 정부가 구매보조금을 상향 조정하는 긴급 구제에 나섰지만 승용차 용도에 집중된 하이브리드차는 자생적으로 30% 넘게 성장했다. 승용차 시장에서 전기차와 하이브리드를 놓고 고민하던 소비자들이 정부의 구매보조금 상향에도 불구하고 하이브리드를 선택했다는 해석이 가능한 대목이다. 현재의 상황을 전기차 업계는 ‘캐즘(Chasm· 깊게 갈라진 틈)’ 이론으로 설명하고 있다. ‘캐즘’은 첨단 기술이 적용된 제품의 시장 초기에는 얼리어답터가 적극적으로 구매를 선도하다 대중화되기 이전에 일시적으로 수요가 정체되거나 오히려 후퇴하는 현상을 이르는 경제 용어다. 전기차가 자동차 시장을 본격적으로 주도하기 이전의 일종의 ‘숨 고르기’를 하고 있다는 해석인데 갈라진 틈을 뛰어 넘어 본격적인 도약에 나서는 과정이 쉽지 않다는 시각도 만만치 않다. 배터리 효율이 높아지고는 있지만 충전 인프라는 여전히 부족하고 정부의 구매보조금 지원을 배제하면 차량 가격이 높다. 발전요금 상승과 에너지 세제 부과 이슈 등 전기 충전 요금 인상 요인이 예고되어 있는 점들도 소비자 시선이 다시 전기차로 옮겨가는데 장애가 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이 같은 시장 분위기는 올해 정부의 전기차 구매 보조금 지원 체계에서도 확인된다. 환경부는 2024년 전기차 구매보조금 지원 체계를 전기차 성능과 안전·환경성 제고, 전기차 이용 편의 개선 등에 초점을 맞춰 설계했다고 밝혔다. 우선 1회 충전 주행 거리가 길고 충전속도가 빠를 수록 구매보조금을 더 많이 지원한다. 또, 고속도로 등에 급속 충전설비를 확장하는 완성차 업체에 보조금을 차등 지급하는 카드를 제시하며 전기차에 대한 소비자 불만을 완성차 업체가 선도적으로 해결하도록 유인하겠다는 전략이다. 당연한 수순으로 점쳐지던 전기차의 일방적인 확대와 내연기관의 위축은 하이브리드의 호조 속에서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 정부가 막대한 재정을 투입하며 전기차 판촉을 열을 올리고 있다. 하지만 시장은 결국 소비자가 결정한다는 점에서 경제성과 효율, 친환경성을 고루 갖춘 내연기관 기반의 하이브리드차 인기가 얼마나 지속될 것인가가 향후 수송에너지 전환의 열쇠가 될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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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EA는 “전기차로의 전환은 지난해 한 해 동안 전 세계적으로 휘발유와 디젤에 부과되는 세금에서 100억 달러의 수입을 줄였고, 새로운 전기세 수입에서 거둔 세금은 이를 상쇄하지 못할 정도로 소폭이었다”고 분석했다. 각국 정부가 현재 공표된 전기화 목표를 달성하면 2035년까지 세수 순손실은 1,100억달러로 불어날 것이라고 관측했다. 미국이나 중국에 비해 전기차 전환을 서둘렀던 유럽의 경우 휘발유와 디젤에 높은 세금을 부과해 온 경향에 따라 지난해 전 세계 연료세수 손실 규모의 60%를 차지했다 우리나라의 전기차 보조금 혜택은 유지될 수 있을까 한국에는 운송용 휘발유와 경유 등 석유제품에 붙는 교통에너지환경세가 있다. 매년 12조~13원가량이 걷혀 전체 국세에서 4% 내외를 차지하는 정부의 주요 재정 수입이다. 도로 등 교통시설을 확충하는 데 사용되는 만큼 교통시설 이용자인 자동차 운전자들이 세금을 내야 한다는 명목으로 1994년 도입됐다. 이후 2007년 세제 개편에서 온실가스 배출, 교통사고 등 석유제품 소비가 사회에 미치는 부정적 외부효과를 고려해 일종의 ‘부담금’으로 성격이 바뀌었고, 명칭도 지금의 교통에너지환경세가 됐다. 한국에선 전기차의 탄소 배출량이 내연기관차 못지 않다는 비판이 있다. 친환경 전기 공급량이 전체 전력의 10%가 채 되지 않는다는 점에서다. 다른 나라와 마찬가지로 “전기차 이용자들도 도로 등 교통시설을 이용하고 있다”며 형평성 문제도 제기되고 있다. 또 다른 형평성 문제도 있다. 한국은 탄소중립기본법에 따라 2022년부터 기후대응기금을 운용하고 있다. 탄소감축을 위한 설비투자, 기술개발 등을 위해 쓰기 위해서다. 이 기금의 최대 재원은 교통에너지환경세다. 지난해엔 교통에너지환경세 징수액의 전입금이 기후대응기금의 약 31%를 구성했다. 기후대응기금의 용처 중에는 전기차 보조금이 있다. 핵심 기여자는 석유제품인데, 수혜를 받는 쪽은 전기차라는 의미다. 이에 따라 전기차 세금 체계를 정상화해 기후대응기금의 ‘한몫’을 담당하게끔 할 필요가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또한 기후대응기금을 탄소포집저장(CCS) 등 석유산업의 탄소감축을 지원하는 데 써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글 – 김리안 한국경제 기자 ※ 본 콘텐츠는 한국경제 김리안 기자의 기고를 받아 작성되었습니다. #### [에너지칼럼] 전기차에도 붙는 에너지 등급 라벨, 효율 경쟁 진입 신호탄 하루가 멀다고 새 모델 나오던 ‘전기차 시장’ 현황은? 전기차 소비 주춤, 내연기관 인기 여전하고 하이브리드 약진 원인은 전기차의 ‘긴 충전시간’과 ‘주행거리’? 자동차 연료는 ‘석유’가 기본이죠. 그런데 LPG 차, 하이브리드차, 전기차의 등장으로 상황이 달라졌습니다. 석유 업계가 가장 의지하는 산업인 ‘운송업’에서 큰 부분을 차지하는 ‘차량’ 분야를 더 이상 독식할 수 없게 되었죠. 특히 전기차는 내연기관차의 ‘대체재’로서 직접적인 경쟁 관계에 있습니다. 하지만 석유보다 친환경적일 것이라는 이미지로 빠르게 성장하던 전기차 시장에도 변화가 일기 시작했습니다. 온실가스와 대기오염물질이 배출되지 않는다며 정부에 의해 무공해차(zero emission vehicle)로 지정된 전기차는 공공의 주도로 시장에 도입되었습니다. 구매보조금 지원, 세제 감면 등 정부의 다양한 인센티브를 통해 2018년부터 2022년까지 매년 40%~70%의 성장세를 보였지만, 지난해부터 우리나라의 전기차 내수 판매가 주춤거리기 시작했죠. 이에 환경부가 전기차 보급 촉진을 위해 구매 보조금 지원을 해봤는데요, 이후에도 전기차 감소 현상이 지속돼서 일각에서는 ‘전기차의 유행이 끝난 것 아닌가’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함께 보면 좋은 글 : 전기자동차 내수 판매 첫 마이너스 성장, 숨 고르기인가 한계인가? 이러한 전기차 시장의 정체가 우리나라만의 문제는 아닙니다. 글로벌 전기차 시장 역시 성장 둔화 조짐이 보이고 있는데요. 올해 3월, SNE 리서치에서 발표한 ‘Global 전기자동차 시장 및 Battery 수급 전망(~2035)’ 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 국제 전기차 판매량은 약 1,641만대로 예상됩니다. 이는 전년 대비 16.6%의 성장률로, 작년 33.5%의 절반 수준의 성장세에 불과합니다. 이는 엄청난 인구수를 바탕으로 세계 최대의 전기차 시장으로 꼽히는 중국의 전기차의 내수 시장이 위축된 것도 크게 한몫하고 있습니다. 내수 시장 수요 둔화로 세계 1위 전기차 기업인 BYD를 포함해 저렴한 가격을 앞세운 중국산 전기차 기업들이 공격적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을 확대하면서, 중국에서 상당한 규모의 판매를 기대했던 글로벌 자동차 기업들이 오히려 자국에서까지 값싼 중국산 전기차와 경쟁하게 됐습니다. GM과 포드는 기존 전기차 판매 전략을 조정하고 추가 생산 계획을 철회하는 등의 변화를 모색하고 있으며, 테슬라도 지난해 실적 발표를 통해 성장세의 감소를 경고하며 전기차 시장에 먹구름이 드리워졌다고 분석했습니다. 이러한 전기차의 수요 감소와 성장 정체의 원인은 무엇일까요? 딜로이트 ‘2024 글로벌 자동차 소비자 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배터리전기차(BEV)에 대한 소비자들의 가장 큰 우려 사항>은 ‘긴 충전시간’과 ‘주행거리’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전기차의 ‘비용/프리미엄 가격’과 ‘공공 전기 충전 인프라 부족’이 우려사항으로 대두되는 것으로 보아 전기차의 높은 가격에 비해 부족한 인프라로 인한 충전의 어려움이 소비자의 선택을 가로막고 있는 것으로 추측할 수 있었습니다. 반면, <다음 구매할 차량으로 전기차를 선택한 이유> 질문에서 조사 대상인 중국과 독일, 인도, 일본, 한국, 동남아시아와 미국은 모두 ‘낮은 연료 비용’을 가장 많이 선택했습니다. 그 다음으로 ‘낮은 유지/관리 비용’과 ‘정부 인센티브/보조금 구매촉진 프로그램’이 언급되며 전기차로 얻을 수 있는 비용적인 혜택이 전기차 선택의 주된 이유임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출처: 딜로이트 ‘2024 글로벌 자동차 소비자 조사 보고서’ 출처: 딜로이트 ‘2024 글로벌 자동차 소비자 조사 보고서’ 전 세계적으로 아직 가솔린/디젤(ICE)을 탑재한 내연기관 차량의 선호도가 높습니다. <다음 구매할차량의 엔진 종류 선호도>조사 결과에 따르면 가장 큰 전기차 시장인 중국을 제외하고 미국, 인도, 독일 등 주요 국가에서 모두 내연기관 차량 선호도가 전기차 대비 높은 비중을 차지했습니다. 그 다음으로는 하이브리드 또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량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나 최근 몇 년 사이 증가한 하이브리드 차량의 인기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출처: 딜로이트 ‘2024 글로벌 자동차 소비자 조사 보고서’ ⠀ ⠀ 얼리어답터에서 대중으로, 전기차의 새로운 성장 동력은 ‘연비’ 하이브리드 연비와 주행거리 모두 매력적 전기차 에너지 효율 등급제, 국내 판매 278개 모든 전기차종에 확대 적용 사람들이 전기차보다 하이브리드 자동차를 선호하는 대표적인 이유는 전기차의 장점을 갖추고 있으면서도, 충전시간과 주행거리 등의 단점을 보완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내연기관과 전기모터가 결합해 주행을 위한 에너지 공급 자체도 하이브리드가 더 편하고, 주행거리도 더 길기 때문이죠. 하지만 결국 하이브리드 자동차도 화석 연료를 사용하는 만큼, 자동차 배출가스 규제가 강화될수록 탄소 중립을 위한 에너지 전환에서 전기차를 완전히 대체할 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더욱 전기차의 가장 큰 장점인 ‘연비’가 중요합니다. 전기차 인프라 확대를 위해 충전소도 꾸준히 늘려야 하겠지만, 전기 에너지의 효율이 높아지고, 충전 대비 여유로운 주행이 가능해진다면, 둔해진 전기차의 성장세에 반전을 가져올 수도 있지 않을까요? ‘전기차 에너지 효율 등급제’는 4월 1일 국내에서 판매되는 278개 모든 전기차종에 확대 적용됐습니다. 배터리 1kWh당 5.8㎞를 갈 수 있는 1등급을 받은 차종은 6개였으며, 54개 차종이 2등급, 73개 차종이 3등급을 받았죠. 4등급은 83개 차종, 5등급은 62개 차종입니다. 산업부 관계자에 의하면 ‘1등급 전기차를 타면 5등급 전기차를 타는 것보다 연간 전기를 2,292kWh’를 아낄 수 있습니다. 연평균 주행거리 1만3,323㎞를 기준으로 보면, 1등급 차량이 5등급보다 연간 84만 원의 충전 요금을 절약할 수 있죠. 이는 리터당 연비가 10.8㎞인 내연기관차나 14㎞인 하이브리드 차와 비교해도 훨씬 저렴한 수준이라 합니다. 전기차 에너지 효율 등급제를 시작으로 친환경 에너지의 효율은 어떻게 변화할까요? 전기차 등급별 표시라벨 출처: 산업통상자원부 출처: 한국에너지공단 ⠀ ⠀ 에너지 전환? 현실은 경쟁이다 에너지 전환은 선형적인 구조가 아니라 다차원적인 구조로 진행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에너지 및 지정학 분야 전문가 대니얼 예긴 S&P 글로벌 부회장은 “에너지 전환에 관한 논의들은 때때로 현실과 동떨어진 것처럼 보인다”라면서 “재생 가능한 에너지의 사용은 계속 증가하겠지만, 새로운 에너지가 기존 화석연료를 20~30년 만에 완벽히 대체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일”이라고 말합니다. 에너지 전환에 관한 그의 주장을 간단히 정리해 보면, 에너지 전환은 목표를 정하고 이를 향해 세계가 모두 함께 힘을 합쳐 나가는 선형적인 전환 구조로 진행되지 않습니다. 최종 도착점은 동일한 ‘탄소 중립’이라 해도 각 나라의 상황에 따라 전환의 속도가 다를 수밖에 없고, 각 국가에는 신에너지 개발뿐 아니라 기존 에너지의 공급 확보를 위한 ‘에너지 안보’도 놓칠 수 없는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즉, 에너지 전환은 선형적인 구조가 아니라 다차원적인 구조로 진행되며, 그 과정에서 각 에너지간의 경쟁과 이를 둘러싼 국가 간의 견제는 피할 수 없습니다. 그 예로 지금 우리 사회는 1960년대 이후 석유가 석탄을 제치고 세계 1위 에너지원이 되면서, ‘석탄’에서 ‘석유’로 에너지 전환을 이룬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2023년 세계는 그 어느 때보다 더 많은 석탄을 사용했고, 이는 1960년대의 석탄 사용량보다 세 배나 많은 양이었습니다. 세계적으로 여전히 경제 발전을 위해서는 석탄을 주 에너지원으로 활용하는 국가들이 많습니다. 아직 세계 에너지 시스템은 화석 연료가 지배하고 있고, 통계적으로 볼 때 인류는 2050년까지 20억 명이 더 늘어날 수 있으며, 인구 증가에 따라 부족한 에너지를 수급하기 위해서는 화석연료에 기댈 수밖에 없습니다. 인구 증가와 경제적 발전에 집중하는 개발도상국과 신흥국은 석탄과 석유 없이 경제 발전을 이룩하기 어렵습니다. 그리고 선진국들은 ‘친환경’을 이유로 그들의 석유 사용 자체를 전면적으로 제한할 권리가 없습니다. 국제 에너지 기구는 화석 연료에 대한 수요가 2030년 이전에 정점에 달할 것이라 예상했지만, 대니얼 예긴은 이러한 현실적 문제들로 화석 에너지 수요는 그 이후에도 급격하게 줄어들지는 않을 것이라는 견해를 내놓았습니다. 최근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석유와 석탄의 자리를 일부 대체하고 있는 천연가스 시장이 요동쳤던 사례를 볼 때, 개발도상국의 에너지 수요를 제외해도 에너지 안보 측면에서도 국제 에너지 기구의 예상보다는 대니얼 예긴의 의견이 좀 더 현실적입니다. 이처럼 현실적인 상황을 고려한다면, 에너지 전환은 결국 경쟁 상황 속에서 안정적인 에너지 확보를 통한 에너지 안보를 구축한 뒤, 각 에너지 사용의 현실적인 조율을 통해 순차적으로 진행될 수밖에 없죠. 에너지 전환은 세계의 모든 국가가 지구와 공존하는 미래를 만들기 위해 반드시 해결해야 할 과제입니다. 그렇지만 대니얼 예긴의 말처럼, 이는 단기간에 해결할 수 없습니다. 혁신적인 기술, 제품이 대중화되는 과정에서 침체기(Chasm)1가 찾아오곤 합니다. 현재 전기차가 그런 지점에 와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1 Chasm(캐즘): 지각변동 등의 이유로 인해 지층 사이에 큰 틈이 생겨 서로 단절되어 있다는 것을 뜻하는 지질학 용어. 미국 실리콘밸리의 컨설턴트인 무어(Geoffrey A. Moore)가 1991년 미국 벤처업계의 성장과정을 설명하는 데 적절한 이론으로 차용하면서 마케팅 이론으로 확립. ‘전기차 에너지 효율 등급제 도입’은 효율을 고려할 만큼 저변이 확대되었다는 의미인 동시에 대체재와의 비교, 즉 검증이 시작되었다고도 볼 수 있겠죠. 소비자는 전기차의 ‘에너지 효율’과 ‘저탄소 환경’을 저울질하며 내연기관과의 공존을 허용할 것입니다. 아마도 이 두 문제가 해결되는 어느 지점이 전기차가 캐즘을 빠져나오는 시점이 되지 않을까요? #### [에너지칼럼] 전남 동부권은 정말 K-러스트벨트로 스러질까? : 새로운 도약을 위한 대전환 제안 1. 석유화학산업과 여수국가산단의 위기 석유화학산업의 중추 거점이자 지역경제의 주춧돌인 여수국가산업단지가 흔들리기 시작한 것은 지난 2022년 1분기부터다. 기초화학물질 제조업과 합성고무 및 플라스틱물질 제조업 생산지수가 급격히 하락하면서 지금도 부진을 기록하고 있다. 2024년 들어 기저효과로 어느 정도 호전된 듯 보였으나 실상 업계의 매출 부진과 수출 감소는 2025년 들어 더욱 커진 상황이다. 이러한 상황은 지난 대선 과정에서도 이슈가 되었고, 석유화학산업과 철강산업이 집적된 전남 동부권을 일부 정치권에서 이른바 ‘K-러스트벨트’라는 용어로 지칭하기에 이르렀다. 미국 중서부의 쇠락한 제조업 도시들을 뜻하는 Rust Belt처럼, 대한민국에도 ‘녹슨 벨트’가 생겨났다는 경고이자, 새로운 전환점이 필요하다는 인식을 방증한다고 할 것이다. 여수국가산단은 대한민국 산업화 시대의 상징 중 하나다. 그러나 일본에서 우리나라로, 그리고 우리나라에서 다시 중국으로 석유화학산업의 기술력과 경쟁력의 우위가 이동하면서 여수를 비롯한 전남 동부권은 수출 감소, 고용 정체, 청년층 유출, 시설 노후화, 탄소중립 압박 등 복합적인 위기에 직면하고 있다. 이러한 위기의식을 반영하여 이른바 ‘K-러스트벨트’라는 이름이 등장했으나, 이는 단순히 이 지역의 쇠퇴만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그 이면에는 “우리가 잊혀진 것이 아닌가?”, “이대로 사라지는 것 아닌가?” 하는 지역 공동체의 불안과 우려가 어렴풋이 자리잡고 있다. 그렇다면 ‘K-러스트벨트’라는 용어를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가? 중요한 것은 부정적 어감 그 자체가 아니라 위기를 기회로 바꾸기 위해 미래를 덧입히는 일이다. 미국의 ‘Rust Belt’가 한때의 영광을 추억하는 단어이자 새로운 전환의 필요성을 역설하고 있는 것처럼, K-러스트벨트도 K-그린벨트나 K-이노베이션 벨트로 다시 태어나야 할 것이다. 지금이야말로 여수 지역과 기업, 정부가 함께 전환의 서사를 써야 할 시점이다. 글로벌 탄소중립 기조로 볼 때 석유화학 산업단지는 필연적으로 구조조정과 질적 전환이 불가피하다. 그동안 축적된 산업 기반과 기술 역량, 인재의 힘을 활용한다면 친환경 탄소중립 순환경제로 전환할 기회를 잡을 수 있을 것이다. GS칼텍스를 포함한 여수산단의 기업들은 이미 탈탄소, ESG경영에 앞장서고 있는바, ‘녹슨’ 벨트가 아닌 ‘재도금된 벨트’, 나아가 ‘빛나는 벨트’로 바뀔 가능성은 충분하다. 지역 사회와 기업이 위기를 기회로 인식하고 머리를 맞댄다면 ‘K-러스트벨트’를 넘어서 ‘K-그린벨트’로 나아갈 수 있을 것이다. 2. 기로에 선 여수국가산단 여수국가산단은 국내 최대 석유화학 집적단지이자, 수출 전진기지 역할을 수행해온 국가 기간산업의 핵심이다. 2024년 기준 전국 국가산업단지 생산액의 12.1%(87.7조 원), 수출액의 13.6%(319억 달러)를 차지할 정도로 국가는 물론 지역경제에서 뻬놓을 수 없는 산업 거점이다. 그러나 지금 이곳은 여러 가지 도전에 직면해 있다. 첫째, 하나의 업종에 상대적 집중도가 높은 산업구조가 지역 경제의 어려움을 키우고 있다. 최근 통계인 2023년 광업제조업조사에 따르면 여수 지역 제조업에서 석유정제업 및 화학산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종사자의 67.4%, 부가가치의 96.3%를 차지하고 있다. 이런 상황이다보니 석유화학산업의 위기는 곧바로 플랜트건설, 인근 음식점업, 식자재업, 물류운송업 등으로 광범위하게 파급된다. 전남 동부권의 집적화된 중화학공업이 산업화시대의 효자였다면,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오히려 범위의 경제를 가져오지 못하는 주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이다. 둘째, 석유화학산업의 주도권이 이동하고 있다. 과거 석유화학산업은 일본이 선두주자였던 시절이 있었으나, 2000년대 들어 한국이 수출 시장을 석권하였다. 그러나 지난 수년간 중국의 거센 추격과 중동의 대규모 증설로 인해 석유화학산업의 중심이 바뀌고 있다. 중국과 중동의 생산량 증가는 곧바로 수출 시장에서 저가 공세로 이어져 여수국가산단 기업들의 수익성을 악화시키기에 이르렀다. 특히 중국의 성장세가 급격한 편인데, 최근 중국산 석유제품 수출금액이 한국과 거의 동일한 수준까지 따라잡은 것을 생각하면 격세지감을 느낄 수밖에 없다. 결국 중국이나 중동과의 경쟁에서 우위를 차지하기 위해서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부가가치 제품을 개발하고 수출과 내수시장을 지켜 나가야 한다. 셋째, 국제적으로 탈탄소 전환, 탄소중립 기조 강화라는 거대한 흐름이 더욱 커지고 있다. 이 흐름은 국내 석유화학산업에 두 가지 위기를 발생시키는데, 수요감소와 생산방식 전환에 따른 비용 증가로 대별할 수 있다. 우선, 글로벌 탄소중립 기조 확산에 따라 화석연료 사용이 감소할 전망이다. 시나리오에 따라 다르기는 하지만 석탄이나 석유, 천연가스 수요가 과거보다는 일정 수준 이상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결국 기존의 석유화학산업, 특히 원유 정제업에서는 상당한 수요 감소에 직면하게 되기 때문에 단순히 탄소중립에 대응하거나 적응하는 것을 떠나 생존을 위해 산업군 전체의 중장기적인 구조전환이 필수적인 상황에 직면하게 된다. 한편, 석유화학산업의 전통적인 생산방식은 막대한 에너지 투입과 다량의 탄소배출을 특징으로 하는데, 이 모든 것을 근본적으로 저에너지, 저탄소 방식으로 전환해야 한다. 이 때문에 상당한 시간과 비용을 투입해야 하는 상황이지만, 중국이나 유럽 등 대부분의 국가에서는 탄소포집활용저장(CCUS) 기술의 연구개발 확대와 실증을 위해 정부 예산은 물론 기업 투자를 집중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정부의 지원과 업계의 노력이 이어지고 있으나 주요국의 탄소중립 이행 방안을 벤치마킹하고 더 분발해야 할 상황이다. 이러한 복합위기 속에서 여수 지역의 고용은 양적, 질적으로 악화되고 있고, 지역경제도 타격을 입고 있다. 플랜트의 가동률이 떨어지면서 연쇄적으로 플랜트 건설 업종과 물류, 기계, 장비 등 사내하청 경영도 악화되고 이에 따라 고용 불안도 가중되고 있다. 이 때문에 일자리를 찾아 청년이 여수를 떠나고 인구가 감소하는 등, 여수 국가산단은 지금 중대한 기로에 서 있다. 3. ‘K-러스트벨트’의 양면성 이러한 복합적인 위기를 전국적으로 알리고 주의를 환기하는 데 있어 ‘K-러스트벨트’라는 수사가 일정한 역할을 했던 것은 사실이다. 석유화학산업의 위기에 대해 문제의식을 각인시키고, 지역에 대한 국가적 관심을 불러일으킨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효과도 있었다. 지난 5월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으로 지정된 것도 이와 무관하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이 수사는 동시에 부정적 이미지로 인한 ‘낙인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는 점에서 양날의 칼과도 같다. 쇠락하는 지역, 성장이 멈춘 산업지대라는 인식이 굳어지면, 오히려 투자를 유치하기 힘들고 인재 유입도 어려워질 수 있다. 특히 지역 주민들에게는 희망보다는 무기력감을 안겨줄 수 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위기를 위기라고 말하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그 속에서 어떻게 변화할 것인가를 함께 고민하는 일이다. 지역의 위기, 산업의 위기에 대해서는 다양한 경로를 통해 정부와 국민들에게 알려진 상황이다. 이 위기를 기회로 만들고, 새로운 도약을 위해 산업계뿐만 아니라 정부와 자치단체, 시민사회가 함께 머리를 맞대어야 한다. 4. 산업 전환, 여수의 새로운 미래 설계 석유화학산업의 위기이자 여수 지역경제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과제는 산업 구조의 고도화, 다양화라고 할 수 있다. 전통적 석유화학산업의 고부가가치화를 위해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바이오 플라스틱이나 수소 에너지, 첨단 소재와 같은 친환경·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전환해 나가야 한다. 이 때 중요한 것은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산업생태계를 같이 구성하는 일원으로서 분업 구조를 혁신해 나가는 것이다. 예를 들어 GS칼텍스는 바이오부탄올의 상업적 생산, 폐플라스틱의 열분해 기술 개발, 수소 충전소 인프라 구축 등 에너지 전환과 업종 다변화를 위한 미래 투자에 앞장서고 있다. 이 때 GS칼텍스와 협력 관계에 있는 중소업체가 이러한 변화에 발맞춰 연구개발에 동참하고 고부가가치 연관 제품을 개발하는 등 동반 성장한다면 산업생태계의 건강성을 높일 수 있을 것이다. 생산 방식의 혁신도 중요한데, 최근에는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하여 생산성과 안전성을 높일 수 있다는 점도 고려해야 한다. 따라서 AI 기반 공정 최적화를 통해 생산성을 높이고, 디지털 유지보수와 통합 제어 시스템 구축 등을 통해 생산현장의 안전사고를 줄임으로써 과거의 낡고 위험한 중화학공업 이미지에서 벗어나 스마트 화학소재산업으로 거듭나야 한다. 새로운 기회를 잡으려면 인재를 양성하고, 양성된 인재가 떠나지 않게 하는 것도 필요하다. 석유화학산업은 자본집약적 산업이라서 자칫 인력의 중요성을 간과할 수 있지만, 노동집약적 산업보다도 전문인력의 중요성은 더 크다고 할 것이다. 지금의 위기 속에서 청년 인구가 지속적으로 떠나고 있는 것은 그런 의미에서 시급히 대응해야 할 문제다. 청년들이 더 이상 학업과 일자리를 찾아 다른 지역으로 떠나지 않도록 정주 여건을 확충하고, 교육받을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나가야 한다. 특히 석유화학산업에 꼭 필요한 인력을 양성하려면 전문계 고등학교를 활용하거나 지역 대학교의 산학연계 맞춤형 교육과정을 통해 일과 학업 병행을 더 확대해 나간다면 청년들의 유출을 줄이고 지역경제의 활력을 높여갈 수 있을 것이다. 마지막으로, 정부와 지자체, 산업계가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체계가 반드시 필요하다. 이미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을 통해 정부가 지원하게 되었으므로, 이를 계기로 산업 생태계의 건강성을 회복하고 자치단체와 업계가 협력하여 지역경제의 어려움을 극복해 나간다면 여수 국가산단은 다시 한번 대한민국 산업의 미래를 이끄는 동력이 될 수 있을 것이다. 5. 여수국가산단, ‘K-러스트벨트’가 아닌 ‘K-그린벨트’로 위기(危機)의 어원에는 위험(危)과 기회(機)가 공존한다는 설이 있다. 여수국가산단에는 그동안 축적된 세계적 수준의 인프라가 아직도 건재하며, 숙련된 기술 인력과 경쟁력 있는 기업이 석유화학산업생태계를 굳건하게 지탱하고 있다. 변화의 전환점을 맞이해 생태계의 역동성을 되찾고, 지속가능한 전통 에너지산업으로서 지역사회와 함께 힘을 합친다면 새로운 도약을 이룰 수 있을 것이다.   지금은 ‘K-러스트벨트’가 아니라 ‘K-그린벨트’라는 새로운 미래를 설계해야 할 시간이다. 그 중심에 여수시와 여수국가산단이, 그리고 전라남도와 광양만권 주민이 모두 함께 서 있다. 산업화 시대의 주역이 4차 산업혁명 시대, 탄소중립 전환의 새로운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희망의 멜로디를 만들어 가야겠다. #### [에너지칼럼] 지속 가능한 정유 산업을 위한 필수 미래 연료, SAF(지속가능 항공유) 탈탄소 비행의 미래, 각광 받는 SAF 최근 항공 분야 온실 가스 감축을 위해 SAF(Sustainable Aviation Fuel, 지속가능 항공유) 활용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전체 항공 분야 온실 가스 배출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장거리 비행의 경우, 에너지 밀도가 높은 액체 항공유를 사용하더라도 전체 항공기 무게의 평균 40%를 활용해야 한다. 현재 기술 기준, 전기와 수소만으로 장거리 비행은 어려워 항공유가 필수이다 보니, 탈탄소를 위해 SAF 활용이 중요해지고 있는 것이다. 또한 항공기 교체, 단축 항로 개발, 항공기 지상전원공급장치(Aircraft Ground Power Supply, AC-GPS)등 항공 분야의 다른 탄소 저감 안으로 감축할 수 있는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30% 정도로 한정되기 때문에 결국 SAF를 이용한 온실 가스 감축이 가장 현실적인 대안인 점도 주요 이유다. 선택이 아닌 필수, 국제 기구의 SAF 의무화 이에, 국제기구에서 SAF 활성화를 위해 많은 정책을 개발하고 있다.국제항공운송협회(International Air Transport Association, IATA)에서는 ’22년에 2050년까지 항공사들의 탄소 순 배출량을 제로로 하는 “넷 제로(Net Zero)”를 실현하기 위한 감축 결의안에 합의하였다. 국제민간항공기구(International Civil Aviation Organization, ICAO)는 ’16년 국제 항공 온실 가스 감축을 위해 타 분야에서 발생한 감축 실적을 목표 달성에 활용하기 위해 설계된 시장 기반 제도인 국제 항공 탄소 상쇄·감축제도(Carbon Offsetting and Reduction Scheme for International Aviation, CORSIA)이행을 결의하여 현재 총 126개국이 할당된 기준치(’19년 탄소 배출량)를 초과하여 탄소를 배출할 경우 탄소 시장에서 배출권을 구매하여 초과분을 상쇄하는 제도에 참여하고 있다. CORSIA는 ’21-’26년 자발적 참여 단계에서 ’27년 의무화 단계로 진입할 예정이다. SAF 의무화에 따른 각국의 동향 미국, SAF에 적극적 보조금 지원 또한, 세계 각국은 항공 분야 온실 가스 감축을 위한 SAF 활용에 각자 실정에 맞는 정책을 개발하고 있다. 미국은 ’30년까지 자국 및 해외로 운항 되는 항공기 연료 수요의 10%를 SAF로 대체하고, ’50년까지 항공 연료 수요의 전부를 SAF로 대체하는 매우 도전적인 목표인 “SAF Grand Challenge”를 ‘22년 발표하였다. “SAF Grand Challenge”는 SAF에 대한 연방 정책의 가장 명확한 성명으로 기존 연료에 비해 수명 주기 온실 가스 배출량 최소 50% 감소를 목표로 하고 있다. 미국은 이런 담대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 다양한 인센티브 정책을 수립하였다. 일례로, 인플레이션 감축법(Inflation Reduction Act, IRA)의 “블렌더 세금 공제(Blenders Tax Credit, ’23-’24)”에서 수명주기 배출량의 최소 50% 이상 감소할 경우 $1.25/갤런 공제 및 1% 추가 감소마다 $0.01/갤런씩 증가하여 최대 $1.75/갤런 공제되는 법안을 수립하였다. 또한 이어지는 “청정연료생산 세금 공제 (Clean Fuel Production Credit, ’25-’27)”에서 50 kg CO2,eq/MMBtu 이하 배출인 SAF에 $0.35/갤런 공제 및 임금 및 견습 요건이 충족될 경우 최대 $1.75/갤런 공제 되는 법안을 수립하였다. 이 외에도 범 캘리포니아 지역의 “저탄소 연료 기준(Low Carbon Fuel Standard, LCFS)” 제도 및 전 연방 지역의 “재생가능한 연료 표준(Renewable Fuel Standard, RFS)”제도를 통해 SAF 시장 활성화를 위한 인센티브 제도를 시행하고 있어 향후 미국에서 생산, 공급되는 SAF의 가격은 IRA·RFS·LCFS의 세액 공제와 판매 이익으로 인해 일반 항공유와 유사할 것이다. 유럽, SAF 법안 의무화 한편 30년까지 탄소 배출량을 1990년 대비 55% 줄이는 목표를 추진하고 있는 유럽에서는 “EU 재생에너지 지침(Renewable Energy Directive, RED)”에서 SAF를 포함한 재생에너지를 40%까지 확대하는 의무화 정책을 발표하였으며 “EU 배출권 거래제도 (Emission Trade System, ETS)”를 통해 ICAO CORSIA 구현 보장 및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또한 연료 공급업체에 대한 혼합 의무를 통해 EU에서 SAF의 공급과 수요를 늘리기 위한 목표를 담은 “ReFuelEU Aviation”을 ‘23년 발표하여 ‘35년까지 항공연료의 20% 및 ‘50년 항공연료의 70%를 SAF로 대체하는 정책을 발표하였다. EU의 SAF 지원 정책으로는 SAF가 식품 또는 공급 원료에서 제공하지 않는 경우 1.2배 크레딧 인정, RED 지속 가능성 기준(>65% GHG 절약 및 생물다양성 보존)을 준수하는 생물 기원의 SAF는 배출 계수가 0이므로 항공사에서 ETS 허용량을 구매할 필요성 감소, 화석 연료와 SAF 사이의 가격 격차의 일부 또는 전체를 충당하기 위해 2천만 ETS 허용량 예약, EU ETS에서 받은 지불금 덕분에 만들어진 혁신 기금은 SAF에 자금과 지원 우선 제공, 연료 사양 표준에 대해 SAF를 인증하고자 하는 연료 생산자를 지원하기 위해 SAF를 위한 European Clearing House 설정하여 기술적 장벽 제거 등이 있다. 일본, SAF 생산지원 및 법인세 감면 일본은 최근 ’30년까지 일본 항공사의 연료 소비량의 10%를 SAF로 대체 의무화하는 정책을 발표하였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서, 20조엔 규모의 GX(Green Transformation) 경제 이행채를 통한 선행 투자 중 SAF 생산설비 투자지원으로 향후 5년간 3,368억엔 조치 예정 (’24년 276억엔 투자)이며 생산량 등에 따른 새로운 세제조치로서 “전략 분야 국내생산 촉진세제”가 신설되어 SAF 생산량에 따라 법인 세액의 최대 40%를 공제할 수 있는 적절한 상한에서 1리터당 최대 30엔의 법인세 감면 조치 강구 예정이다. SAF 상용화를 위한 도전, GS칼텍스 우리나라는 세계 5위권의 정제 능력을 보유하고 있고, 미국 다음 2위로 세계 항공유 생산의 11%를 담당하고 있으며, 국내에서 생산되는 항공유의 70%를 해외에 수출하여 ’23년 약 14조의 수출을 담당하는 등, 항공유는 수출 유망품목 중 하나이다. 특히 GS칼텍스는 80만 배럴/일이라는 세계 4위의 정제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23년 GS칼텍스는 국내 최초로 대한항공과 SAF 실증 추진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총 6번의 SAF 시범 운항을 마무리하였다. 여기서 활용된 SAF는 핀란드 Neste社에서 폐식용유 및 동물성 유지를 활용하여 생산된 “Neste MY Sustainable Aviation Fuel™” 이다. 맺음말 하지만, 우리나라는 그간 바이오연료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으로 인해 SAF 관련 정책 개발 및 기술 분야에서 선진국에 비해 많이 뒤처져 있다. SAF 공급성장 촉진을 위해서 정부 자금 지원을 통해 SAF R&D, 시범 및 보급 가속화가 필요하고, SAF 공급 인프라 확대를 위한 인센티브(보조금, 대출 보증, 세제 혜택, 감가상각 가속, 사업 투자 세금 공제, 성과 기반 세금 공제, 녹색 채권 등) 제도 개발이 필요하다. 또한 SAF 수요 창출 촉진을 위해서 국내 원료 수급 및 기술 수준을 고려하여 국내 실정에 맞는 SAF 공급 의무화 정책 마련 등이 필요하다. SAF 시장 활성화 촉진을 위해서 공급 원료 및 연료 인증 표준화, 전주기 SAF 배출계수 도출 및 SAF 이니셔티브 구성 역시 중요한 부분이다. 더불어 SAF를 포함해 바이오연료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재고하기 위한 인력양성 및 재교육 프로그램 마련이 필요하다. SAF의 활용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다. 대한민국 정유산업의 지속적인 발전과 SAF를 새로운 수출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정부 부처, 산업계 및 학계·연구계의 지혜를 모아서 K-SAF 개발에 많은 노력이 필요한 시점이다.  ※ 본 콘텐츠는 성균관대 화학공학부 김재훈 교수의 기고를 받아 작성되었습니다. #### [에너지칼럼] 치솟는 가스 가격에 상한제 검토하는 유럽…”미국산 LNG 수입 확대가 정답” 가스 가격 치솟기만 하면 “상한제 검토”   우르술라 폰데어 라이엔 EU 집행위원장 EU 당국의 가스 가격 상한제 검토 보도에 업계는 강력히 반발했다. 유럽 에너지 거래소 협회인 유로펙스(EUROPEX) 등 11개 단체는 우르술라 폰데어 라이엔 EU 집행위원장에게 “가격 상한제 조치가 발표되면 유럽 에너지시장 안정성과 대륙 전반의 에너지 안보에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에 EU가 지난달 말 내놓은 ‘청정산업딜’에서는 가스 가격 상한제가 결국 제외됐다. EU 정부가 가스 가격 상한제 카드를 만지작거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인한 에너지 위기 때 이미 한 차례 도입한 적이 있다. 당시 EU 당국은 MWh당 180유로로 가스 가격 상한을 설정한 바 있다. 그러나 이는 한 번도 발동되지 않은 채 지난달 말 만료됐다. 유럽 가스 업계는 가스 가격 상한제에 대해 “글로벌 가스 공급자나 금융 투자자들이  EU 외부의 보다 자유로운(가격 상한이 없는) 시장으로 이탈하게 만들고, 결국 가스 가격 벤치마크인 TTF의 위상을 뒤흔들 수 있다”고 우려한다. 에너지 컨설팅 기업 유라시아 그룹의 아문드 비크 선임 고문은 “도매 시장에서 가스 가격 상한제를 설정하는 것은 근본적인 해결책이 될 수 없다”며 “문제의 핵심은 에너지 공급 부족”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유럽이 집중해야 할 것은 자국의 산업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유럽 가정의 주머니 사정을 위협하지 않도록 충분한 에너지를 확보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정답은 공급량 확보…美와 관세 전쟁서 ‘묘책’ 폴란드 스비노우지시에 액화천연가스(LNG) 터미널에 도착한 미국산 LNG 운반선, GS칼텍스 이런 가운데 최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재집권은 유럽 가스 업계에 ‘갈림길’이 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트럼프 대통령의 중재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휴전이 성사될 가능성이 커지면서다. 유럽이 전쟁 이전처럼 다시 노르트스트림 파이프라인으로 러시아산 가스를 수입할 것인지, 아니면 선박으로 미국산 액화천연가스(LNG) 수입량을 대폭 늘릴 것인지를 선택해야 하는 기로에 놓인 것이다.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유럽과 영국, 미국의 가스 가격을 동일한 단위(유로/MWh)로 비교해 본 결과 유럽과 영국은 가스 가격 움직임이 비슷해 사실상 하나의 가스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 반면 미국의 가스 가격은 유럽 가스 가격의 3분의1 수준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FT는 “이 정도 가격 차이를 고려할 때 유럽은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에 대해 협상할 때 미국산 LNG 구매 확대를 제안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대(對)유럽 무역 적자를 해소하는 방안 중 하나로 미국산 LNG를 유럽에 더 팔고 싶어 한다. 이때 유럽 측이 미국 가스 가격에 웃돈(프리미엄)을 약간만 얹어 구매량을 늘리겠다고 먼저 제안하면 트럼프 대통령을 만족시키는 협상 카드가 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 유럽 에너지 기업들도 사활  유럽 기업들도 나서고 있다. 프랑스 토탈에너지의 패트릭 푸야네 최고경영자(CEO)는 “트럼프 대통령이 유럽에 더 많은 LNG를 팔기를 원하는 이 시점에 토탈에너지는 주요 플레이어가 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미국 에너지 사업의 주요 투자자인 토탈에너지는 미국산 석유가스를 유럽, 아시아 등지로 가장 많이 실어나르는 기업이다. 그는 다만 “유럽 기업들에 더 유리한 수출 허가(라이선스) 체계를 보장하는 협정이 먼저 체결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재 한국 등 미국과 자유무역협정(FTA)을 맺은 나라의 경우 LNG 수출 허가가 장기적(long-term)으로 부여되며 별도의 추가 절차 없이 자동 승인됨에 따라 안정적으로 LNG를 수입할 수 있다는 점을 언급한 것이다. 반면 유럽의 경우 미국 에너지부로부터 받는 수출 허가를 일정 기간마다 갱신해야 하고, 재승인 절차를 거쳐야 한다. 미국 정부의 정책이 바뀌거나 행정부가 교체되면 언제든 유럽향(向) LNG 수출이 제한될 위험이 있다는 의미다. 이는 미국 가스 가격이 상승할 경우에도 마찬가지다.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전쟁에서 한국 정부와 민간 기업들도 미국산 LNG 수입 확대를 검토하고 있다. 한국 입장에서도 미국산 LNG의 가장 큰 장점은 중동산 LNG 대비 저렴한 가격이다. 중동산과 미국산 LNG는 가격 산정 방식 자체가 다르다. 미국산 LNG는 통상 천연가스 배관망이 모여 있는 루이지애나주 헨리허브 지역의 현물 시장 가격을 기준으로 수입한다. 중동산 LNG는 유가 연동 방식으로 수입 가격이 정해지기 때문에 유가가 높을 땐 LNG 가격도 같이 오른다. 미국산 LNG는 중동산보다 20% 정도 싼 것으로 평가된다. 최근 국제유가가 배럴당 70~80달러를 오가고, 헨리허브 현물 가격은 MMbtu(미국 가스 열량 단위)당 4달러 수준에서 형성되고 있기 때문이다. 한 정부 관계자는 “미국산 LNG는 많이 저렴해서 해상 운임비를 포함해도 중동산과 가격 경쟁력이 충분하다”고 말했다. 글 – 김리안 한국경제 기자 ※ 본 콘텐츠는 한국경제 김리안 기자의 기고를 받아 작성되었습니다. #### [에너지칼럼] 탄소 제거 크레딧으로 급성장하는 직접탄소포집(DAC) 산업 마이크로소프트, 탄소 제거 크레딧에 베팅 마이크로소프트는 최근 옥시덴털 페트롤리움으로부터 향후 6년 동안 50만 개의 탄소 크레딧을 구매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옥시덴털의 직접탄소포집(DAC, Direct air capture) 프로젝트에 비용을 지불함으로써 자사의 탄소 배출량을 상쇄할 수 있게 된다는 의미다. DAC는 대기에서 직접 탄소를 제거해 지하에 저장하는 기술이다. 거래 금액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수억 달러 상당으로 추정되고 있다. 양사는 “탄소 크레딧 역사상 최대 규모의 거래”라고 밝혔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옥시덴털이 DAC 프로젝트에서 생성된 탄소 크레딧을 약 1,000달러의 시장 가격보다 더 저렴하게 마이크로소프트에 판매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구매하기로 한 옥시덴털의 첫 번째 DAC 프로젝트는 서부 텍사스에 자리 잡고 있다. 이는 세계 최대 규모의 DAC 시설로 내년부터 본격 가동될 예정이다. 블랙록이 작년 11월 5억 5,000만 달러를 투자해 공동 개발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올해 5월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통해 “데이터센터 건설 붐으로 2020년 이후 총 탄소 배출량이 29.1% 늘었다”고 발표했다. 스코프 1, 2에 해당하는 직접적인 탄소 배출량은 2020년 대비 6.3% 줄었지만, 스코프 3(공급망)의 간접 배출량이 30.9% 급증했다는 설명이다. 주로 데이터센터 건설에 사용된 반도체, 연료, 건축자재 등이 원인으로 지목됐다. 그린워싱 논란…탄소 크레딧 상쇄에 민감해진 기업들 구글도 사정은 마찬가지다. 구글이 이달 초 발표한 연례 환경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탄소 배출량은 2019년 대비 48% 증가했다. 2022년과 비교해도 13% 증가한 수치다. 구글 역시 이에 대해 “전력 집약적인 AI 인프라를 구축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AI 열풍에 의한 에너지 과소비는 마이크로소프트와 구글을 ‘2030년 탄소 배출 제로’ 목표에서 한층 멀어지게 만들고 있다. 이에 빅테크들은 원전 직접 구매, 탄소 크레딧 구매 등을 늘리며 대응하고 있다. 하지만 기후 위기 전문가들은 “탄소 배출권 거래제는 제철, 유리 등 특정 산업 공정에서 발생하는 배출량과 같이 제거하기 어려운 배출량을 ‘캡 앤 트레이드(Cap and Trade)’ 방식으로 상쇄하는 데에만 사용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기타 업종의 기업들이 정부로부터 배출할 수 있는 할당량을 부여받지 않은 상황에서 자발적으로 탄소 크레딧 구매를 통해 배출량을 상쇄하고 탄소 중립을 달성했다고 주장하는 것은 그린워싱(위장 친환경주의)이 될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구글이 2022년 직접 배출량 등을 상쇄하기 위해 사들인 크레딧은 약 300만 톤 어치에 달한다. 하지만 구글은 이제 탄소 크레딧 구매를 포기하겠다고 선언했다. 구글은 이달 초 환경 보고서에서 “탄소 상쇄 프로젝트의 크레딧 구매를 중단하고, 이를 통해 구글의 운영 방식이 탄소 중립이라고 주장하는 것도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그린워싱 논란이 계속되는 탄소 크레딧 구매 대신 배출량을 절대적으로 감소하는 데에 집중할 예정이란 의미다. 구글은 잔여 배출량에 대해선 마이크로소프트와 마찬가지로 탄소 제거 크레딧을 구매할 것이라고 밝혔다. 구글은 2022년 탄소 제거 시장(CDR)을 촉진하기 위해 설립된 기금에 2억 달러를 기부했다. 이후 참인더스트리얼, 리토스 카본, 카본 캡처 등 3개 회사로부터 6만 2,500톤의 탄소 제거 크레딧을 계약했다. 빅테크 투자로 급성장하는 직접탄소포집(DAC) 구글과 마이크로소프트 등 미국 빅테크 기업들이 거액을 투자하면서 대기 중 이산화탄소를 직접 포집하는 기술(DAC)이 급성장하고 있다. 스위스의 탄소 제거 스타트업 클라임웍스는 아이슬란드에서 DAC 플랜트를 시범 운영하고 있다. 맘모스 프로젝트라는 이름의 해당 설비는 현재 기준 세계 최대 규모의 DAC 공장이다. 본격적으로 가동을 시작하면 연간 최대 3만 6,000톤의 탄소를 포집 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국제에너지기구(IEA)에 따르면 현재 전 세계적으로 최소 18개의 DAC 공장이 운영 중이다. 블룸버그 NEF는 현재까지 발표된 22개의 DAC 프로젝트가 모두 실현되면 2030년까지 1,200만 톤의 대기 중 탄소를 없앨 수 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또한 시장 규모는 향후 10년 내에 1조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나 DAC 산업에 의문을 제기하는 여론도 계속되고 있다. 영국 헐(Hull) 대학교의 재생 에너지 및 탄소 제거 조교수인 벤 콜로즈는 “모든 기술이 함께 작동해야 2050년까지 매년 100억 톤의 탄소를 제거할 수 있고, DAC는 그중 일부에 불과할 것”이라고 말했다. DAC의 탄소 감축 기여도가 낮을 것이란 지적이다. 또한 석유기업들이 DAC를 통해 모은 탄소를 석유 가스 시추에 재활용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된다. 실제로 마이크로소프트의 투자를 받은 옥시덴털은 해당 DAC 설비에서 포집한 탄소 중 일부를 석유 시추에 활용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글 – 김리안 한국경제 기자 ※ 본 콘텐츠는 한국경제 김리안 기자의 기고를 받아 작성되었습니다. #### [에너지칼럼] 탄소저감에 기여하는 e-Fuel의 미래 전망은? 전세계가 주목하는 탄소중립 연료, e-Fuel e-Fuel은 재생 가능 에너지원을 사용하여 합성된 연료를 말합니다. 이러한 연료는 주로 전기를 이용하여 물과 이산화탄소로부터 수소와 합성 탄화수소를 생산하는 과정을 통해 만들어지며 이를 통칭하여 Power-to-Liquid (PtL) 공정이라 부릅니다. PtL 기술을 통해 e-Fuel을 생산하는 과정은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은 단계를 포함합니다. e-Fuel의 주요 장점은 재생 가능 에너지를 사용하여 기존의 화석 연료와 비슷한 연료를 생산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이는 기존 내연기관 차량이나 항공기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어, 기존 인프라를 크게 변경하지 않고도 탄소 배출을 줄일 수 있는 방안을 제공합니다. 가속화되는 유럽의 e-Fuel 사업화 유럽은 현재 PtL(Power-to-Liquid) 기술을 사용하여 이산화탄소로부터 액체 탄화수소를 생산하는 분야에서 빠르게 사업화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프로젝트들은 항공 및 중공업 운송 산업의 탈탄소화 노력의 일환으로, 유럽 연합이 제시하는 2030년까지 1.2% e-Fuel 활용 목표를 충족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본 컬럼에서는 현재 상용화되고 있는 e-Fuel 생산 공정 사례를 살펴보겠습니다. Norsk e-fuel 프로젝트는 Sunfire, Climeworks, Paul Wurth, Norsk Vind, Norwegian 등의 유럽 기업 컨소시엄에 의해 운영되고 있습니다. Norsk e-Fuel의 목표는 2030년까지 유럽에 위치한 세 공장에서 2억 5천만 리터의 e-Fuel을 생산하는 것입니다. 2023년에 Norsk e-fuel은 지속가능한 항공 연료(Sustainable Aviation Fuel, SAF) 생산을 위한 세계 최초의 통합 e-Fuel 공장 건설을 위해 노르웨이 항공사인 Norwegian과 파트너십을 체결했습니다. 이 공장은 노르웨이의 모스요엔에 위치할 예정이며, 2026년부터 e-Fuel 생산을 시작할 계획입니다. 이 파트너십은 항공 산업에 지속 가능한 연료의 생산과 공급을 가속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예상되며, 2030년까지 Norwegian의 SAF 총 수요의 약 20%를 확보할 것으로 추정됩니다. Norsk e-Fuel은 또한 독일 SMS 그룹의 자회사인 Paul Wurth와 함께 첫 e-Fuel 생산 시설에 대한 Front-End Engineering and Design (FEED) 연구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물과 이산화탄소를 재생 가능한 합성 연료로 전환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항공 산업에 우선적으로 사용될 예정입니다. 이 공정은 Axens와 Paul Wurth가 공동 개발한 역수성가스전환(RWGS)*(※ 역수성가스전환(Reverse Water Gas Shift, RWGS)은 이산화탄소 전환기술 중 하나로서, 고온에서 열역학적으로 유리하고 직접적인 가스 전환반응이다.) 장치, Fischer-Tropsch*(※ Fe나 Co 촉매상에서 합성가스로부터 액체 탄화수소를 만드는 합성반응이다. 석탄으로부터 합성석유를 만들기 위한 방법으로 처음 개발되었다.) 장치 및 업그레이딩 장치(Gasel)를 포함합니다. 이 공정은 효율적인 SAF 생산을 위해 최적화되었습니다. 북유럽의 다른 회사인 Arcadia efuel은 덴마크 보딩보르그에서 e-fuel 생산 시설을 건설하고 있습니다. 이 공장은 2026년까지 완공될 예정이며, 2030년까지 연간 약 1억 리터의 SAF를 생산할 계획입니다. 이 컨소시엄은 코펜하겐 공항, MAERSK, DSV Panalpina, DFDS, SAS, Ørsted 등 덴마크 기업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Haldor Topsoe와 Sasol의 Fischer-Tropsch 기술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들 기술은 항공연료 뿐만 아니라 화학원료인 Naphtha의 생산에도 사용됩니다. 독일의 e-Fuel 생산 프로젝트, Haru-Oni 독일의 포르쉐와 Siemens Energy가 포함된 컨소시엄은 Haru-Oni라는 e-Fuel 생산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칠레 파타고니아에 위치한 상업 규모의 e-Fuel 생산 프로젝트인 Haru-Oni는 마갈라네스 지역의 강한 풍력 에너지와 이산화탄소를 사용하여 합성 연료를 생산하는 공정입니다. 여기서 생산한 e-Fuel은 기존 액체 연료 인프라와 호환됩니다. 2022년 12월 첫 연료 공급을 시작했으며, 연간 130,000 리터의 e-Fuel을 생산할 예정입니다. 이 수치는 향후 몇 년 안에 연간 5억 5천만 리터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Haru-Oni 프로젝트는 칠레가 2050년까지 그린 수소 생산에서 세계 선도적 위치를 차지하는 것을 또 하나의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Haru-Oni 프로젝트 플랜트가 조성된 칠레의 마갈라네스 지역은 강한 바람을 활용할 수 있어서 매우 이상적인 곳입니다. 이 프로젝트는 기존 차량을 전환할 필요 없이 기존 가솔린을 대체할 수 있는 혁신적인 제품으로 간주되며, 특히 포르쉐 차량에 e-fuel을 적용하는 과정을 통해 기존 자동차 연료 시스템에 탈탄소화 혁신을 가져올 것으로 보입니다. e-Fuel, 경제성 개선이 필요한 이유 현재 e-Fuel의 생산 비용은 화석연료에 비해 높지만, 2050년까지 그린수소 비용을 현재의 20-30% 수준으로 낮추면 e-Fuel 생산비용도 현재의 30% 수준으로 줄어들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는 재생 가능 에너지의 발전과 밀접한 관련이 있으며, 재생 에너지의 비중이 높아지면 e-Fuel의 경제성도 개선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러한 경제성 개선은 화석 연료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고 지속 가능한 에너지 소비로의 전환을 촉진하는 중요한 단계입니다. 미래의 재생에너지 기술을 선도해 나갈 e-Fuel e-Fuel은 재생 가능 에너지를 활용하여 환경 친화적인 방식으로 합성 연료를 생산하는 혁신적인 기술입니다. 유럽을 중심으로 다양한 프로젝트들이 진행되고 있으며, 이러한 프로젝트들은 기존 내연기관 차량과 항공기에서 사용할 수 있는 탄소 중립적인 연료를 제공함으로써 화석 연료 의존도를 줄이고 지속 가능한 에너지 소비로의 전환을 촉진하고 있습니다. 현재 e-Fuel의 생산 비용은 상대적으로 높지만, 재생 가능 에너지 기술의 발전과 그린수소 비용의 감소는 향후 이러한 비용을 줄이고 경제성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는 장기적으로 지구 환경 보호와 지속 가능한 에너지 사용에 중요한 기여를 할 것입니다. 필자는 이러한 기술 발전이 환경 보호와 지속 가능한 미래를 향한 중요한 발걸음임을 강조하며, 이러한 기술이 널리 퍼져 더욱 많은 사람들과 산업에 영향을 미치길 기대합니다. #### [에너지칼럼] 탄소중립 지원책에 시동 건 주요국 보조금 쏟아내는 美…이번엔 산업계 탄소 감축에 쏜다 미국 정부는 3월 말 산업계의 탄소중립 기술에 총 60억달러 보조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미 에너지부 산하 ‘청정 에너지 실증 사무국(OCED)’이 20개 주에 걸쳐 33개 기업의 탄소 감축 프로젝트를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 지원금은 인플레이션감축법(IRA)과 초당파적 인프라법 제정으로 받은 산업 실증 프로그램에서 마련됐다. 제니퍼 그랜홈 에너지부 장관은 “다양한 공장과 산업 플랜트의 배출을 억제하는 방법을 테스트하기 위해 미국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의 산업 탈탄소화 투자를 단행한다”고 말했다. 이어 “빠르게 확장할 수 있는 새로운 탄소 저감 기술을 미국에서 시연해 전 세계의 청정 기술 제조를 위한 새로운 표준을 설정하는 것이 목표”라고 강조했다. 지원 대상 기업들은 수소환원공정, 탄소포집저장(CCS), 산업용 히트펌프, 열배터리, 전기로 등의 도입을 계획하고 있다. 그 중 비카는 시멘트 제조 공정에 화석연료를 연소하는 대신 피스타치오 껍질 같은 농업 부산물(바이오매스)을 연료로 쓰겠다는 제안을 내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정책 발표에선 보조금 지급과 별도로 연방 정부 기관들이 저탄소 산업 자재 시장을 형성하는 데 앞장서겠다는 구상도 밝혔다. 다소 비싸더라도 청정 기술 기반의 철강, 시멘트, 유리 등을 구매하겠다는 계획이다. 세계 각국 정부는 ‘전기화’가 가능한 내연기관차와 발전 부문의 탄소배출량에 대해선 앞다퉈 엄격한 제한을 둔 편이지만, 산업계의 탄소 배출을 단속하는 것은 꺼렸다. 그만큼 탄소 감축이 어려운 분야라는 점을 인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정치인들에게는 ‘섣불리 규제에 나설 경우 이들 기업이 규제가 느슨한 해외로 공장을 이전 해버릴 수 있다’는 우려도 있었다. 이들의 탄소 감축을 단속하기보다 지원에 방점을 뒀던 미국 정부가 이번 보조금을 통해 본격적으로 실탄을 보급한 것이라는 평가다.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는 4월 중순 ‘철강, 석유화학, 데이터센터 등 산업계의 에너지 효율을 개선하고 탄소 배출량을 줄이도록 돕는 신기술에 최대 1억위안(약 187억원)의 자금을 제공한다’는 내용의 탈탄소화 지원책을 발표했다. 지원책에 따르면 에너지 소비량이 많은 중후장대 산업을 중심으로 폐기물, 철 스크랩 등의 재활용 기술 등이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산업계의 탄소 감축 기술 ‘저렴화’에 베팅하는 독일 유럽 최대 경제국인 독일은 3월 최대 230억유로에 달하는 보조금이 투입될 ‘기후 보호 계약’ 정책을 발표했다. 중후장대 기업들이 기존 화력 공정에 비해 탄소배출량을 줄일 수 있는 청정 기술을 사용할 경우 그 과정에서 발생하는 추가 비용을 보전해 준다는 내용이 핵심이다. 정책 구조는 각국 정부가 풍력·태양광 등 재생에너지 보급을 지원하기 위해 활용한 차액결제거래(CfD) 방식과 유사하다.  기업들은 필요한 지원금 규모에 대한 제안서를 정부에 제출하고, 가장 낮은 가격으로 가장 많은 탄소 감축량을 제시한 입찰자가 자금을 지원받게 된다. 차액(지원금)을 산정하는 과정은 유럽연합(EU)의 탄소배출권 거래제와 연계된다. 예를 들어 한 회사가 철강의 탈탄소화 비용이 t당 120유로였다고 입찰하면 정부는 현재 t당 60유로 정도인 탄소 가격을 뺀 금액을 지급한다. 향후 탄소 가격이 t당 140유로까지 올라가면 회사는 역으로 초과분인 t당 20유로를 정부에 지불해야 한다. 독일의 시도는 실험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정책을 통해 선별해야 하는 탄소감축 기술의 범위가 이미 기술력이 입증된 풍력·태양광 등과는 달리 대부분 아직 개발 초기 단계에 있다는 점에서다. 기업들은 눈치 싸움을 시작했다. 탄소감축 기술을 개발 및 도입하는 데 드는 비용을 어느 수준까지 감당해야 정부 보조금 입찰에 낙찰돼 수익성을 확보할 수 있을지 알 수 없기 때문이다. 너무 높은 가격으로 입찰하면 보조금 지원 대상에 아예 탈락하고, 반면 너무 낮은 가격으로 입찰하면 재정적 손실을 보전할 수 없을 것이란 우려다. 독일은 산업계의 탄소 배출 감축에 더욱 민감할 수밖에 없다. 정보통신(IT), 인공지능(AI) 등 소프트웨어 강국으로 변모하는 데 성공한 미국과 달리 여전히 자동차, 철강, 화학 등 중후장대 산업이 국가 경제의 주축이기 때문이다. 독일 경제연구소의 한 관계자는 “이제 (모든 나라가) 탄소중립에 관한 모든 논쟁에서 ‘산업의 에너지 소비에 관한 관점’이 훨씬 더 중요해지는 새로운 국면에 진입했다”고 말했다. 한국 정부는 작년 4월 탄소중립 기본계획에서 유럽식 탄소차액결제거래 제도를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2월엔 관련 제도의 운영방안 및 시범적용 연구를 시작했다. 미국 IRA처럼 직접적으로 보조금을 지급하기 보다는 기술 개발에 관해 사후 보상 체계를 마련하는 데 방점을 두는 것이다. 하지만 유럽연합(EU)의 탄소국경세(CBAM) 등과 같은 탄소중립 어젠다를 활용한 무역 장벽은 미국에서도 조만간 입법이 이뤄질 것으로 보이는 시점이다. 전문가들은 “한국의 수출 중심적이고 에너지 집약적인 산업 구조에서 탄소배출 감축은 수출 경쟁력으로 이어질 것”이라며 “IRA 같은 일괄적인 법안 제정, 신기술 인허가 절차 간소화 등 더 적극적인 지원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 본 콘텐츠는 한국경제 김리안 기자의 기고를 받아 작성되었습니다. #### [에너지칼럼] 풍력 발전 급감에 반대론 잇따라…전 세계 풍력 시장 지각변동 겪나 전기료 변동성 키운 풍력 최근 독일의 주간 단위 선물 전력 가격(도매 기준)은 전주 대비 12% 상승해 메가와트시(MWh)당 122유로를 기록했다. 전기 시장에서 선물 계약은 미래의 전력 공급을 미리 거래하는 방식을 의미한다. 전력을 사용할 기업이나 전기 유통사가 현재의 선물 시장에서 정해진 가격에 전력을 확보하는 구조다. 이 가격은 통상 주간 단위의 평균 전기 사용량과 공급량을 반영해 산정된다. 블룸버그통신은 “영국에서도 전기료가 지난주보다 14% 가까이 급등해 MWh당 109.4파운드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이는 풍력 등 재생에너지 발전량이 감소하는 ‘둥켈플라우테(Dunkelflaute)’ 현상이 재발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블룸버그는 “이번 겨울 둥켈플라우테 현상이 몇 차례나 반복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로 인해 지난해 말 영국 전력 가격이 몇 시간 동안 MWh당 1,000파운드를 돌파했다. 독일에서도 지난해 말 해가 진 직후인 오후 5시 도매가가 MWh당 936유로로 급등했다. 도매 전기료가 당시보다는 안정됐지만, 10%가 넘는 상승폭은 발전량이 들쑥날쑥한 재생에너지의 간헐성이 여전히 전기 시장의 변동성을 키우고 있음을 보여준다. 풍력 발전량 급감 우려에 ‘풍력 무용론’까지 실제로 작년 말과 올해 초 겨울 시즌에 유럽에서는 풍력 등 재생에너지 발전량의 급감 전망이 잇따랐다. 노르웨이 시장조사기업 Veyt는 중앙 서유럽 지역의 풍력 발전량 예측치를 당초 시간당 25~30기가와트시(GWh) 정도로 예상했었으나, 대부분 20GWh 이하로 크게 하향 조정한 바 있다. 블룸버그 모델에 따르면 독일 전체 풍력발전소의 순간 최대 전력 생산량(전력 용량)은 2만 4,000메가와트에 달하지만, 한때 2,200메가와트로 급감할 것이라 예상됐었다. 영국 전역의 풍력 발전 총 용량 역시 1만 5,000메가와트에서 순식간에 3,600메가와트까지 줄어들 것이란 전망도 나왔다. 독일의 태양광 발전 총용량도 약 1만 3,000메가와트에서 4,500메가와트로 감소한다는 분석이 나왔었다. 이처럼 재생에너지 발전량이 들쑥날쑥한 일이 빈번해지면서 프랑스 전기 시장에도 불똥이 튀고 있다. 프랑스는 영국, 독일에 비해 재생에너지 발전량이 작고 원자력 발전량이 전체 발전량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원전 강국이다. 하지만 최근 프랑스 전력 가격은 MWh당 189.5유로로 한 달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재생에너지 발전량이 급감한 독일 등 인접 국가로의 전기 수출이 늘면서 프랑스 전기료를 자극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독일에선 강경 우파 성향의 ‘독일을 위한 대안(AfD)’을 중심으로 반(反)풍력 움직임이 거세지고 있다. 이는 “취임 후 신규 풍력 발전소를 짓지 않겠다”는 공약을 내세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기조와 비슷하다는 분석이다. AfD의 차기 총리 후보로 선출된 앨리스 바이델 공동대표는 최근 전당대회에서 “모든 풍력 터빈을 철거하겠다”고 말했다. AfD는 재생에너지 보조금 삭감 등을 주장하며 풍력 발전 확장에 반대하는 공약을 이미 내세우고 있는데, 여기서 한발 더 나아간 강경 발언을 내놓았다. 풍력 시장 지각변동에 기회 모색하는 日 실제로 트럼프 대통령 취임 이후 미국의 에너지 정책은 급선회했다.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한 파리기후변화협정에서 탈퇴한 게 대표적이다. 그가 취임 직후 서명한 수십 가지 행정명령 가운데 에너지와 직접 연관이 있는 것은 ‘국가 에너지 비상사태 선언’과 ‘미국 에너지 해방’이다. 연방 정부 소유 토지와 바다에서 화석연료 에너지 탐사와 생산을 확대하는 게 목표다. 반면 풍력 발전 단지를 위한 연방 토지 임대를 중단하는 행정명령을 내렸다. 트럼프 대통령은 특히 에너지 종류에 대해 원유, 천연가스, 석탄, 우라늄 등 11가지로 정의했다. 태양광, 풍력 등은 포함하지 않았다. 결국 재생에너지는 미국 정부가 공식적으로 인정하는 에너지가 아니라고 선언한 셈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풍력 발전을 너무 비싼 에너지원이라고 비판한다. 이와 관련해 월스트리트저널(WSJ)은 “트럼프가 솔직한 진실을 말했다”는 제목의 칼럼에서 풍력 발전에 지원되는 연방 세금 공제액은 해상 풍력 발전소 건설 비용의 50%, 육상 풍력 프로젝트 비용의 80% 이상을 충당할 정도라고 지적했다. GE버노바, 베스타스, 지멘스 가메사 등 서방의 풍력 기업들이 미국 시장에서 철수해 새로운 투자처를 모색할 것이란 예상도 나온다. 이에 트럼프 시대를 풍력 업계 도약의 기회를 모색하는 나라도 있다. 일본은 트럼프 대통령의 풍력발전 제한 정책을 기회로 삼아 해상풍력 발전 단지의 국내 조달 목표를 현행 60%에서 2040년까지 70%로 상향 조정하기로 했다. 미국 시장의 불확실성이 높아지면서 글로벌 기업들의 투자처로 일본이 부상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반영된 조치다. 글 – 김리안 한국경제 기자 ※ 본 콘텐츠는 한국경제 김리안 기자의 기고를 받아 작성되었습니다. #### [에너지칼럼] 한국석유공사, 2025년 석유화학산업 전망 들어가며 2024년 국내 석유화학 제품 수출액은 아시아 시장 내 중국발 공급 증가로 인한 주요 수출대상국의 수입수요 감소와 수출단가 하락에도 불구하고 기저효과 등이 작용하며 전년 대비 소폭 증가했다. 동년 하반기부터 주요 석유화학 제품의 스프레드가 소폭 회복되며 생산시설 가동률이 전년 대비 상승했다. 그러나 아시아 시장 내 공급과잉 상황으로 인해 국내 생산은 전년 대비 횡보하는 모습을 보였다. 2025년은 국내외 대규모 석유화학제품 생산시설 신증설 계획은 없고, 오히려 유럽 지역 내 노후 생산설비가 폐쇄되며 글로벌 시장 내 공급과잉 압력은 다소 약화될 전망이다. 또한 경기 변동에 민감한 석유화학제품 수요의 특성을 고려할 때, 주요 수출대상국 내 수입수요 회복 여부, 중국 석유화학 시장 내 자급률 진전 상황, 그리고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주요 정책 등이 올해 국내 석유화학산업의 수요 개선 폭을 결정하게 될 것으로 판단된다. 2025년 국내외 석유화학시장 여건 변화 1) 대외 여건 변화 2025년은 세계 경제가 제한적으로 성장하는 속에서 2024년 하반기부터 글로벌 석유화학시장 내 공급이 감소하면서 점진적으로 시황이 개선될 전망이다. 2024년 상반기까지 해상 운임이 평년보다 높은 수준을 유지하며 미국산 석유화학제품의 아시아 시장으로 유입되는 물량이 제한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중국 석유화학 시장 내 수요가 부진함에 따라 중국산 제품이 아시아 시장으로 유입되는 규모가 증가했다. 2024년 하반기부터 중국 ICT 업황이 개선되면서 중국발 석유화학제품 공급물량이 감소했다. 동시에 유럽(네덜란드, 프랑스) 내 노후 생산시설(나프타 분해센터)이 폐쇄되며 글로벌 석유화학시장 내 과잉 공급 상황은 다소 완화되었다. 세계 최대의 석유화학제품 수입국에서 생산국으로 전환 중인 중국은 자국 시장 내 자급률 상승에도 불구하고, 2025년부터 주요 전방산업의 수요가 완만하게 성장하면서 2024년 대비 공급 과잉 압력은 다소 완화될 것으로 기대한다. 2024년 하반기부터 중국 내 ICT(반도체, 무선통신기기) 수요가 호조세로 전환되었고, 이로 인해 국산 석유화학 중간재(ABS 등)에 대한 수입수요도 증가하였다. 미국은 트럼프 2기 행정부가 출범하면서 에탄 기반 석유화학제품의 생산량은 증가했다. 이로 인해 국산 에틸렌 기반 제품의 수입수요는 다소 감소할 전망이다. 반면, 미국 시장에서 자급률이 낮은 방향족 기반 제품에 대한 수입수요는 증가할 것으로 기대한다. 2025년에 해상 운임이 하향 안정화되면 전년 대비 국내 석유화학 기업들의 물류비용이 경감되고 미국향 수출규모를 확대할 전망이다. 2024년 하반기부터 아세안 시장에서 중국산 물량 유입 규모가 감소하며, 국산 포장재, 자동차 내장재 및 소비재의 핵심 화학원료에 대한 수입수요는 증가하는 추세이다. 그러나 인도네시아, 태국, 베트남 등을 중심으로 석유화학제품 생산시설이 신증설되면서 국산 석유화학제품의 대아세안 수출량 증가 폭은 제한적일 전망이다. 인도는 최근 높은 경제성장률을 기록하며 화학제품에 대한 수요가 공급을 초과하고 있기 때문에 향후 국산 석유화학제품의 주요 수출시장으로 대두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자동차용 소재 및 건축자재용 화학제품에 대한 수요가 뚜렷하게 증가해 PVC, ABS 등 다운스트림 제품 중심으로 대인도 수출량이 증가하고 있다. 2025년에 아시아 시장 내 공급과잉 상황이 일부 해소되면서 중국과 아세안 지역 내 국내 석유화학 기업의 생산시설 가동률은 2024년 대비 소폭 상승할 전망이다. 그러나 일부 석유화학 기업이 경영성과 악화로 말레이시아와 인도네시아 등 아세안 시장 내 생산시설 구조개편에 착수하면서 해외 생산규모는 평년 대비 축소될 것으로 보인다. 2024년 하반기부터 아시아 시장 내 주요 제품의 스프레드는 회복세로 전환되었다. 특히, ICT 및 자동차 내장재(ABS), 화학섬유 소재인 EG, 자동차 타이어 원료(SBR)의 스프레드는 상반기 대비 확대되었다. 국제 유가가 하향 안정화되고 주요국의 화학제품 수요가 회복되는 2025년에는 제품 가격은 전년 대비 상승하며, 스프레드도 소폭 확대될 전망이다. 미국산 제품의 유입이 우려되는 올레핀 제품보다는 나프타 유래 방향족 제품의 스프레드 개선 폭이 더 클 것으로 판단된다. 2) 대내 여건 변화 국제유가의 안정화와 주요 화학제품의 수요 회복에 힘입어 제품 마진이 소폭 개선됨에 따라 석유화학 기업들은 생산시설 가동률을 상향 조정할 것으로 전망된다. 에틸렌-나프타 마진은 2023년 상반기까지 조업 중단점 수준을 기록하며 생산시설 가동률은 70%까지 하락하였다. 이후 마진은 점진적으로 회복하여, 2024년 하반기 생산시설 가동률은 80% 초반 수준까지 상승하고 있다. 아시아 시장 내에서 에틸렌 생산시설의 신증설은 대부분 완료되어 공급 과잉 상황이 다소 완화되었고, 2024년부터 HDPE-에틸렌 마진은 개선되는 추세이다. 반면, 중국을 중심으로 생산시설 신증설이 진행 중인 프로필렌은 공급 규모가 지속적으로 확대되어 폴리프로필렌-프로필렌 스프레드는 축소되고 있다. 중국 석유화학 시장 내 주요 제품의 자급률이 상승하면서 국산 석유화학 제품에 대한 수입수요는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 반면, 경제성 문제로 국내 생산기반을 중국으로 이전한 범용제품 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기초유분 제품군까지 국내로 유입되는 규모가 확대되는 추세이다. 2024년 현재 핵심 중간원료인 스티렌모노머에 대한 대중국 반덤핑조사가 최초로 시행되었으며, 향후 중국산 기초유분 및 중간원료에 대한 무역구제신청 건수가 증가할 전망으로 이에 대한 면밀한 조사가 필요하다. 전망 결과 2025년 국내 석유화학산업은 2024년까지 지속된 업황 부진에서 점진적으로 회복 국면에 진입할 전망이다. 중국발 공급과잉 상황이 견조하게 개선되면서 수출과 생산이 증가한다. 여기에 내수 규모도 평년 수준까지 회복될 것으로 판단된다. 그러나 국내 석유화학 기업의 해외 생산시설 구조개편과 해상 운임 하향 안정화에 따른 미국 및 중동산 제품이 유입되면서 국내 석유화학 업황 개선 폭을 제한할 것으로 예상된다. 1) 수출 2025년 국산 석유화학제품 수출액은 주요 시장 내 공급과잉 부담이 완화되고 수요가 점진적으로 회복되면서 전년 수준을 유지(0.1% 증가)할 전망이다. 국제유가 하락에 연동된 수출단가 하락 효과와 수출물량 증가 효과가 혼재한 결과이다. 국산 석유화학제품의 수출물량은 중국 경제성장률이 전년 대비 5% 내외로 성장하고, 인도(인프라), 아세안(ICT, 소비재 등)발 수입수요가 증가하면서 전년 대비 0.8% 증가한다. 여기에 해상 운임이 하향 안정화되면 일부 생산시설이 폐쇄된 EU향 수출물량도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동시에 해상 운임 하락에 따른 에탄 기반인 미국산 석유화학제품의 유입규모가 증가하면 국산 석유화학제품의 수출물량 증가 폭을 제한할 것이다. 2) 내수 2025년 석유화학제품 내수는 ICT와 조선을 비롯한 전방산업의 수요가 개선되면서 2024년을 넘어, 2023년 내수 규모인 1천만 톤을 회복할 전망이다. 다만, 건설경기 침체의 장기화, 섬유, 이차전지 등 일부 수요산업의 2025년 업황 회복이 불투명하므로 내수 증가 폭을 제한할 것이다. 3) 생산 2025년 석유화학제품 생산은 완만한 내수 및 수출량 증가로 전년 대비 소폭(0.8%) 증가할 전망이다. 아시아 석유화학시장 내 중국발 공급물량이 감소하면서 석유화학제품 가격은 소폭 상승함과 동시에 국제유가의 하향 안정화로 주요 석유화학제품의 스프레드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국내에 신증설된 석유화학제품 생산시설의 가동률이 평년 수준까지 회복되어 석유화학제품 생산이 증가할 것이다. 다만, 국내 석유화학 기업의 해외 생산시설 구조 개편이 본격화되면서 일부 생산시설의 폐쇄 또는 매각시 생산이 감소하면서 생산 증가 폭을 제한할 전망이다. 4) 수입 올해 해외산 석유화학제품 수입은 중국산 범용제품의 국내 유입 규모 확대와 ICT 중심 내수 증가로 인해 수입량과 수입액은 전년 대비 각각 5.8%, 3.7% 증가할 전망이다. 특히 해운 운송비용 부담이 적어지면 미국산 및 중동산 에틸렌 계열 제품의 수입규모가 증가할 것이다. 반면, 건설 및 일부 제조업의 업황 부진과 수입단가 하락이 수입액 증가 폭을 제한할 것으로 판단된다. 나가며 1)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의 영향 2024년 말에 출범한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산업정책이 시행되면 국내 석유화학 주요 제품의 공급망 내에 조달 안정성은 소폭 향상되고, 사업다각화를 목적으로 대미 투자는 확대될 전망이다. 미국 정부가 보호무역주의 정책을 강화하더라도 국산 석유화학제품의 미국향 수출 변화는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된다. 미국 내 정제시설 및 석유화학 생산설비의 가동률이 상향조정되더라도, 국산 석유화학제품의 대미 수출비중은 현재 수준인 10%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국산 석유화학 제품의 대미 수출비중이 크지 않고, 대부분 무세(無稅)이기 때문에 미국향 수출규모의 변화 폭은 제한적이기 때문이다. 국내 석유화학 기업들의 미국 내 생산시설의 추가적인 증설보다는 사업다각화를 위한 다운스트림 분야의 투자는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트럼프 1기 행정부의 석유화학 플랜트 승인 규제 완화에도 불구하고, 국내 석유화학 기업의 대미 직접 투자규모 변화는 미미하였다. 반면, 미국내 반도체, 이차전지 등 비화학분야로의 진출을 위한 국내 석유화학 기업들의 직접투자 확대가 기대되지만, 현재 국내 기업들의 수익성 개선이 선결되어야만 한다. 트럼프 행정부의 환경정책, 에너지 인프라 투자 규제 완화, 석유 개발 및 생산규제 축소 정책들을 고려할 때, 국제유가는 하향 안정화되며 국내 석유화학 주요 제품별 공급망 내 조달부문의 안정성은 다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제유가와 연동성이 높은 나프타 가격의 안정화로 공급망 내 조달 부문의 원료가격 예측 가능성이 향상되겠으나, 미국산 나프타의 조달 비중이 높지 않기 때문에 원료조달 불안정성 해소 폭은 제한적일 전망이다. 2) 석유화학산업 지원 정책 방향 국내 석유화학 기업의 친환경 생산설비 투자에 대한 정부의 지원이 확대되어야 한다. 글로벌 석유화학 시장 내 공급과잉 상황은 2025년부터 점진적으로 개선되어 2028년 이후에는 수요 증가분이 공급 증가분을 앞설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국내 화학기업 내 석유화학 부문의 수익성도 현재보다 개선될 것이며, 이는 향후 국내 화학기업이 친환경 사업구조로 전환하는데 필요한 핵심 재원을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러나 최근 글로벌 석유화학 시장 내 공급과잉으로 인해 국내 석유화학 기업들의 수익성은 악화되었으며, 국내 석유화학 기업들은 친환경 사업구조로의 전환에 필요한 단기적 재원 확보에 애로를 겪고 있다. 특히 수소 및 암모니아 배관망, 친환경 에너지 계통망, 탄소포집 후 저장 시설과 같은 석유화학산업의 탈탄소화를 위한 전략들이 경제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국가 차원의 인프라 구축이 필요하다.  · 한국석유공사가 생산, 제공하는 정보의 저작권은 한국석유공사에 있습니다. · 본지에 실린 내용이 반드시 우리 공사의 공식 의견을 반영하는 것은 아닙니다. · 본지에 실린 정보의 무단 전재 및 배포를 금지하오며, 인용 시에는 출처가 한국석유공사임을 기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에너지학개론] 제 10강. 비전통석유자원이란 무엇일까? 목차1. 비전통석유자원의 종류2. 비전통자원의 개발 특성3. 비전통자원의 매장량4. 비전통석유자원의 특징과 영향제 10 강 자료 다운로드 비전통석유자원의 종류 장기적인 국제유가는 석유의 공급과 수요의 균형에 의하여 결정되며 수요는 세계 경기와 맞물려 있고 공급은 유가와 깊은 관련성이 있다. 10년 가까운 기간 동안 배럴당 100불대를 유지하던 유가가 2014년 하반기에 40불대로 떨어진 가장 큰 원인은 말할 것도 없이 석유 공급의 과잉에서 찾을 수 있으며 그 중심에는 2000년대 중반부터 북미 지역에서 본격적인 대량 생산 시대로 접어든 비전통석유개발이 있다. 캐나다의 오일샌드 생산량은 2005년 일산 150만 배럴에서 2017년 말 기준으로 260만 배럴로 증가했고 미국의 치밀오일을 포함한 셰일오일의 생산량은 동 기간에 100만 배럴에서 750만 배럴 규모로 증가하였다. 비전통자원(Unconventional Resources)이란 기존의 전통석유자원과 비교하여 탐사 위험도가 없고 대량으로 부존하지만, 개발 및 생산비용이 높아 저유가 시기엔 개발을 하지 못하던 석유자원이었다. 이후 지속된 고유가와 기술 개발로 점차 감소되는 전통석유자원의 생산량을 보조할 수 있는 자원으로 부상하여 더 이상 비전통자원이 아닌 자원으로 세계 석유 공급의 한 축을 맡고 있다. 특히, 세계 제일의 석유 소비국이며 수입국이던 미국이 중동의 사우디아라비아를 제치고 세계 제일의 산유국으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는데 이 또한 기술 발전에 힘입어 경제적 생산이 가능하게 된 대표적인 비전통자원인 셰일 및 치밀 오일의 개발 덕분으로 알려져 있다. 에너지식백과 : 석유왕 록펠러와 현대 석유산업의 시작 비전통자원은 오일샌드, 초중질유, 치밀오일, 셰일오일 및 오일셰일 등의 비전통오일 자원과 셰일가스, 치밀가스, 석탄층메탄가스 및 가스하이드레이트 등의 비전통가스 자원으로 구별할 수 있다. 오일샌드와 초중질유는 점성도가 높은 원유를 말하며 셰일오일과 셰일가스는 근원암(source rock)으로 알려진 셰일층에 매장되어 있는 오일과 가스를 이르는 말이며 치밀오일과 치밀가스는 셰일층 이외의 치밀한(tight) 저류층에 매장된 오일과 가스를 말한다. 석탄층 메탄가스는 CBM (coal-bed menthane)이라고 부르며 석탄층에 포함된 가스를 이르는 말이다. 오일셰일(oil shale)은 셰일오일과는 다른 말이다. 오일셰일은 엄밀히 말하면 아직 석유로 변환이 되기 전 단계인 미성숙 유기물인 “케로젠(kerogen)” 상태로 존재하고 있는 석유자원이다. 오일셰일로부터 오일과 가스를 얻기 위해서는 오일 셰일층을 높은 온도로 가열하여 케로젠을 석유로 변환시키는 과정이 필요하다. 즉, 오일셰일은 지하 깊숙이 묻혀서 열과 압력을 받았으면 다른 석유자원처럼 석유로 변화가 되었을텐데, 그럴 기회를 갖지 못해 석유의 전단계인 케로젠 상태로 존재하는 불운의 주인공인 셈이다. 비전통자원의 개발 특성 현재 상업적 생산이 이뤄지고 있는 대표적인 비전통석유자원은 캐나다의 오일샌드, 베네수엘라의 초중질유, 미국의 셰일 및 치밀 가스/오일 등이 있다. 비전통자원은 크게 두 가지 이유로 인하여 개발 및 생산에 어려움이 있는데 오일샌드처럼 원유 자체가 점성도(viscosity)가 커서 저류층 내에서 유동성에 문제가 있는 경우와 셰일가스와 같이 저류층암 자체가 치밀해 유동성이 낮은 가스조차 잘 흐르지 못할 정도로 투수율(permeability)이 낮아 생산에 문제점이 있는 경우이다. 이러한 비전통자원의 태생적인 문제점인 오일의 고점성도와 저류층의 저투수율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저류층내 부존하는 오일의 점성도를 낮추기 위해 열을 주입하는 열주입법(thermal process)이나 저류층의 투수율을 증가시키기 위한 수압파쇄법(hydraulic fracturing)이 필요하게 된다. 이를 위해서 추가적인 주입 및 생산 설비가 필요할 뿐 아니라 저류층으로 주입된 물질들로 인해 다양한 환경 문제를 일으킬 위험성이 있다. 비전통자원의 매장량 2017년 말 기준 전 세계적으로 확보된 원유의 확인 매장량(reserves)은 약 1조 7천억 배럴 규모이고 이는 전 세계가 지금의 소비량으로 사용한다면 60년 가까이 사용할 수 있는 양에 해당된다. 대표적인 비전통 석유자원인 캐나다의 오일샌드는 약 1조 7천억 배럴의 자원량(resources)과 1,700억 배럴 규모의 확인매장량을, 베네수엘라의 초중질유는 약 2조 2천억 배럴의 자원량과 약 3,000억 배럴 규모의 확인매장량을 갖고 있다. 또한 비전통가스의 자원량은 약 3경 3,000조 입방피트로 현재 전 세계 가스 확인 매장량의 5배 이상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 중에 절반 이상을 셰일가스가 차지하고 있다. 현재의 기술 수준에서 비전통자원의 매장량은 그 자원량의 약 10% 내외를 차지하고 있으나 향후 생산기술의 발전을 감안하면 비전통자원의 확인 매장량은 지속적으로 증가될 것으로 예상된다. 비전통석유자원의 특징과 영향 비전통석유자원은 전통석유자원과 달리 탐사 위험이 없고, 대규모로 부존하는 특징을 갖고 있어서 넓은 광구면적을 소유해야 경제적인 개발이 가능하다. 비전통자원은 많은 매장량을 기반으로 장기간에 걸쳐 일정한 생산량 유지가 가능하지만, 높은 초기 투자비와 높은 운영비용을 감안하면 일정수준 이상의 상대적인 고유가가 유지되어야 경제성 확보가 가능하다. 비전통자원의 개발은 기존의 전통자원 개발과 달리 생산을 위해 많은 시추공이 필요할 뿐 아니라 저류층에 스팀이나 물을 주입하기 때문에 대규모 생산설비가 필요하게 되므로 건설, 설비, 철강 등 관련 산업에 미치는 파급 효과가 크다고 할 수 있다. 비전통 자원의 개발 이유와 E&P(자원개발) 사업 전망은? 주변 산업에 미치는 파급력이 큰 비전통석유자원의 특성을 고려하면 국내 건설, 토목, 철강 등 관련 산업의 해외 진출과 연계하는 방안도 고려해볼 만하다. 그러나 이를 위해서는 실제 계약을 발주할 위치에 있는 운영권자로 사업을 수행하는 것이 선결조건이며 오랜 시간이 걸리는 일이 될 수 있다. 대규모 매장량 확보와 안정적으로 생산량을 유지할 수 있는 장점이 있는 비전통자원은 한국과 같은 자원 부족 국가에게 장기적인 사업 다각화 차원에서 매력적인 분야이지만 비전통자원개발은 기술력 및 유가 의존성이 높을 뿐 아니라 장기적인 계획 하에 대규모 투자가 이루어져야 하므로, 체계적이며 장기적으로 연속성 있는 정책 추진 없이는 빛 좋은 개살구가 될 공산이 크다.※ 본 콘텐츠는 인하대 에너지자원공학과 신현돈 교수로부터 기고를 받아 재구성한 것입니다.※ 본 콘텐츠의 IP/콘텐츠 소유권은 GS칼텍스에 있으며 Reproduction을 제한합니다.제 10 강 자료 다운로드 #### [에너지학개론] 제 24강. 석유화학이란? 석유화학의 기본물질은? 목차 1. 석유화학산업의 정의2. 석유화학과 뗄레야 뗄 수 없는, ‘납사’3. 석유화학제품의 원료를 생산하는 납사분해공정 제 24 강 자료 다운로드 석유화학산업의 정의 석유화학산업은 원유의 증류를 통해 다양한 탄화수소 성분 중에서 납사(Naphtha)와 같은 석유제품이나 천연가스를 원료로 사용하여 불포화 탄화수소인 에틸렌, 프로필렌, 부텐 (1-부텐, 시스-2-부텐, 트랜스-2-부텐, 이소부텐), 부타디엔, 벤젠, 톨루엔, 자일렌 (ortho-, meta-, para-), 에틸벤젠 등의 기초 유분을 생산하고 이를 이용하여 합성수지(플라스틱), 합성섬유(Polyester, Nylon) 원료, 합성고무, 각종 기초 화학제품, 정밀화학 중간체 및 화성품을 생산하는 산업이다. 다음 그림에 원유를 온도별로 증류하여 나오는 다양한 성분인 LPG(Liquified Petroleum Gas), 휘발유, 납사, 등유(燈油), 경유(輕油), 중유(重油)로 구분하였고 용도별로 석유화학산업의 제품 구분과 더불어 산업적으로 고부가화를 더하여 얻어지는 가공산업 제품 및 최종 제품에 대하여 도식화하였다. 석유화학산업의 주 원료는 납사 성분이지만 이외에도 천연가스, NGL (Natural Gas Liquid), LPG, Shale Gas 등에서 나오는 포화탄화수소를 이용할 수도 있다. 천연가스는 주성분이 열생산을 주목적으로 사용되는 메탄(CH4)이지만 에탄, 프로판, 부탄 등이 일부 포함되어 있어 탈수소화반응을 통하여 원하는 에틸렌, 프로필렌, 부텐 등의 불포화탄화수소를 만들어 석유화학산업의 원료로 사용된다. NGL은 가스전 또는 유전에서 천연가스 생산 시 수반되는 것으로 상온∙상압에서 액체 상태로 존재하는 탄화수소로 펜탄으로 불리는 C5 이상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콘덴세이트(condensate) 혹은 천연 가솔린이라 불린다. 휘발유와 뗄레야 뗄 수 없는, ‘납사’ 납사는 원유를 증류할 때 30~220ooC 비등점에서 얻어지는 탄화수소의 혼합체로 경휘발유(Light Gasoline)와 비교하여 중휘발유(Heavy Gasoline)으로도 불리우며, Light 납사는 탄소 원자수 C5-C6 로 구성된 탄화수소로 30-90oC 비등점을 갖고 있으며, Heavy 납사는 탄소 원자수 C7-C12 로 구성된 탄화수소로 90-220oC 비등점을 갖고 있는 물질로 형태는 직쇄 구조 (Straight structure)와 고리형 지방족 탄화수소로 구성되어 있다.석유화학제품의 근간 원료인 이중 결합이 있는 알켄 화합물과 방향족 화합물은 납사 열분해반응(Nphtha Thermal Cracking)에 의해 생산되며 납사를 분해하는 설비를 납사분해설비(NCC, Naphtha Cracking Center)라 한다. 최근에는 에틸렌이 주 생성물이 되는 열분해 외에도 제올라이트 촉매를 사용하여 프로필렌/에틸렌 생산비 조절이 가능한 촉매분해반응(Naphtha Cracking)이 새롭게 시도되고 있다. 일반적인 한 예로 열분해를 사용하는 NCC로부터 생산되는 제품의 수율은 투입되는 납사의 종류에 따라 다르지만 대표적인 예로 에틸렌 31%, 프로필렌 16%, C4 유분 10%(부탄, 부텐, 부타디엔), 벤젠, 톨루엔, 자일렌의 원료가 되는 RPG(Raw Pyrolysis Gasoline) 14%, 메탄, 수소, LPG 등 기타 제품이 29% 정도 생산된다. 석유화학제품 원료를 생산하는 납사분해 공정 NCC 에서 수행되는 납사분해는 열분해공정 → 급냉공정 → 압축공정 → 분리정제공정을 거쳐 우리가 원하는 석유화학제품의 원료를 생산한다. 열분해공정열분해공정은 800-850oC 고온에서 희석 증기와 혼합하여 분해반응이 진행되며, 급냉 공정은 열교환기를 통해 400o로 급냉되며, 열교환기 출구 물질은 냉각유에 의해 약 200oC로 급냉된 후 급냉공정의 가솔린 정류탑으로 보내진다. 급냉공정에서는 분해된 불안전한 탄화수소 상호 간에 자발적 반응을 억제하기 위하여 온도를 낮춰준다. 압축 공정에서는 경제적인 분리를 위해 압축하여 부피를 감소시키는 공정으로 경질유분은 약 36기압까지 압축되며 산성가스, 수분 등이 제거되며 마지막으로 분리정제공정을 거쳐 에틸렌, 프로필렌, 부타디엔, BTX(Benzene, Toluene, Xylenes) 등의 기초 유분으로부터 중간 원료인 파라-자일렌, VCM(vinyl Chloride Monomer), SM(Styrene Monomer)등의 중간 원료 생산이 가능하다. 이러한 중간 원료 생산은 이성화반응, 염소화반응, 탈수소화반응 등 다양한 촉매를 사용하여 고효율의 중간 원료 생산이 가능하다.이러한 기초유분, 중간 원료는 각각의 촉매반응을 거쳐 폴리에틸렌, 폴리프로필렌, 폴리부텐, 폴리스타이렌 등의 고분자 화합물 생산, 합섬원료인 TPA(Terephthalic Acid), AN(Acrylonitrile), 카프로락탐 생산이 가능하다. 부타디엔으로부터 다양한 합성고무제품 또한 생산되고 있다. 참고문헌 이영일, “석유화학으로 만드는 세상”, 한국석유화학공업협회, 송림문화, 2006 한국석유화학협회 http://www.kpia.or.kr ※ 본 콘텐츠는 충북대학교 화학공학과 신채호 교수로부터 기고를 받아 재구성한 것입니다.※ 본 콘텐츠의 IP/콘텐츠 소유권은 GS칼텍스에 있으며 Reproduction을 제한합니다. 제 24 강 자료 다운로드 #### [에너지학개론] 제 25강. 올레핀과 방향족 생산공정의 개요 목차 1. 납사를 이용한 올레핀과 방향족 생산2. 올레핀 생산공정의 개요3. 방향족 생산공정의 개요 제 25 강 자료 다운로드 납사를 이용한 올레핀과 방향족 생산 석유화학제품의 기반 원료는 올레핀(이중 결합이 있는 알켄 화합물)과 방향족이라 할 수 있다. 자세하게는 올레핀은 에틸렌, 프로필렌, 부타디엔을 포함하며 방향족은 벤젠, 톨루엔, 자일렌(특히, 파라자일렌)를 포함한다. 현재 가동 중인 대부분의 공정은 납사(Naphtha)를 이용하여 올레핀과 방향족을 생산한다. 상압 증류탑(CDU)에서 추출된 납사(Whole Straight Run Naphtha, WSR)는 후처리를 통해 경질납사(Light Straight Run Naphtha, LSR)와 중질납사(Heavy Straight Run Naphtha, HSR)로 분류된다. 이중 경질 납사는 납사분해설비(NCC, Naphtha Cracking Center)를 통해 에틸렌, 프로필렌, BTX 등 기초 유분으로 전환된다. 반면 100~220 °C 범위에서 증류되는 중질 납사는 수첨설비(Hydrotreater), 개질설비(Reformer), 이후 분리정제를 통해 벤젠, 톨루엔, 파라자일렌 등의 방향족으로 전환된다. 올레핀 생산공정의 개요 올레핀 생산을 위한 납사 분해는 크게 열분해(Thermal cracking), 촉매접촉열분해(Catalytic cracking), 수첨열분해(Hydrocracking) 등으로 구분할 수 있는데, 운전 방식의 차이로 인해 생산물의 조성이 많이 다르다. 하지만 대부분 열분해 방식을 채택하여 NCC를 운전하고 있다. NCC는 경질 납사를 원료로 이용한다. 지난 24강에서 NCC 공정을 개략적으로 설명한 바와 같이(제 24강 바로가기), 크게 열분해-급냉-압축-정제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1) NCC 공정의 핵심은 열분해로(Pyrolysis Furnace)라고 할 수 있다. 원료인 납사와 희석 증기(DS, Dilution Steam)을 주입하고 고온으로 가열하여 올레핀과 방향족 등으로 열분해 시키는 장비이다. 크게 복사부, 대류부, 스팀발생장치로 구성되어 있으며, 예열기에서 원료를 예열하고 다시 대류부에서 예열되어 부분적으로 증발하며 각 코일에 유량조절되어 들어가는 DS와 같이 합쳐쳐 재차 예열된 후 분해로의 복사부에 유입된다. 복사부에서 들어간 원료는 고온의 열에 의해 열분해 된다. 이후 냉각 과정을 통해 약 200 °C의 열분해 가스를 얻을 수 있다. 열분해로의 핵심은 원료가 들어가는 코일의 형태에 달려 있다. 정상 운전시 분해로 내부 온도는 1000 °C 정도에 도달하여 열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한 여러 층의 단열재로 단열되어 있다. 2) 분해로 출구물질 등의 여러 가지 성분은 고압 하에서만 경제적으로 분리 및 정제가 가능하다. 하지만 분해로 출구 물질 중에는 분해가스 압축기를 오염시키는 타르 및 중질유분 성분이 포함되어 있으므로 압축기로 도입되기 전에 이들을 제거하기 위하여 급냉을 반드시 해야 한다. 또한 분해로 출구물질 중의 스팀(DS)을 응축시켜야 하며 분해가스 압축기의 흡입온도를 떨어뜨림으로써 압축기의 부하를 낮춰 소요 마력을 줄이고 분해가스 내에서 고분자가 압축기를 오염시키는 것을 방지해야만 한다. 이를 통해 온도 37 °C의 분해가스를 얻게 된다. 3) 압축 공정은 분해로 출구물질을 경제적으로 분리하기 위해 압축기를 이용해 38.4 kg/cm2G까지 압력을 올리도록 설계되어 있다. 다단 압축을 하는 중간에 분해가스 내에 포함된 산성가스(H2S, CO2)를 제거하는 MEA(mono Ethanol Amine)계와 가성소다계가 설치되어 있다. 4) 마지막으로 분리정제공정은 여러 개의 증류컬럼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거되는 생성물의 명칭을 따는데, 메탄은 demethanizer, 에탄은 deethanizer, 프로판은 depropanizer, 부탄은 debutanizer라고 한다. 이런 연속적인 분리를 거쳐 에틸렌, 프로필렌, C3 LPG, 혼합 C4 그리고 열분해 가솔린이 얻어진다. 최근 셰일가스의 보급과 NCC 설비의 고도화 등으로 인해 올레핀 생산은 다양하게 변화되고 있다. 셰일가스 등장으로 인해 주목을 받고 있는 에틸렌 생산설비는 ECC(Ethane Cracking Center)이다. 원료로 납사가 아닌 에탄을 활용하는 관계로 가장 수율이 높은 제품은 에틸렌이라 할 수 있다. 한편 최근 MFC(Mixed Feed Cracker) 또한 주목을 받고 있다. 납사 이외에도 LPG, 부생가스 등 정유 공정에서 나오는 다양한 물질을 원료를 활용하여 에틸렌, 프로필렌 뿐만 아니라 C4, 방향족 유분까지 모든 석유화학 기초유분을 생산할 수 있어 경제성 면에서 매우 유리한 공정이라 할 수 있다. 방향족 생산공정의 개요 앞서 설명한 것처럼 방향족은 HSR을 원료로 이용하며, 개질설비(Reformer)를 통해 방향족 성분의 수율을 증가시킨다. 하지만 개질설비에 앞서 HSR에 존재하는 황(S), 질소(N), 금속(Metal) 등을 제거하고 올레핀을 포화시키는 공정이 반드시 포함되어야 하는데, 이들 성분들이 개질설비에 들어가는 촉매의 효율을 떨어뜨리는 독으로 작용하기 때문이다. 이 설비를 NHT(Naphtha Hydro-Treater) 설비라 한다. 일반적으로 고온, 고압의 조건에서 수소를 첨가하고 촉매를 활용하여 황, 질소, 금속 등을 제거한다. NHT를 통해 처리된 물질은 개질설비에 공급되는데, 이때 납사에 존재하는 납센(Naphthene)과 파라핀(Paraffin)을 방향족(Aromatic)으로 변화시켜 방향족 성분이 많아진다. 일반적으로 개질 시설은 고정상(Fixed Bed) 촉매층으로 건설되지만, HSR 처리 시 반응에 의해 촉매에 코크(Coke)가 쌓이는 문제가 있어 촉매 재생을 반드시 필요로 한다. 촉매 재생의 형태에 따라 semi-regeneration type과 continuous-regeneration type으로 구분된다. 전자의 경우에는 Chevron사의 Rheniformer, UOP사의 Platformer 등이 있고, 후자의 경우에는 UOP사의 CCR(Continuous Catalyst Regenerator) Platformer가 있다. 국내에서는 대부분 CCR이 많이 사용되는데, 이는 별도의 촉매 재생을 위한 가동 중단 없이 연속적으로 재생시켜 줌으로써 촉매의 활성을 높게 유지시켜 준다. CCR에서 생성된 개질유(Reformate)를 분별하여 벤젠, 톨루엔, 자일렌, C9 방향족 등을 최종적으로 생산한다. 경질 개질유(Light reformate)에 존재하는 방향족은 용제로 술포란(Sulfolane)을 사용하여 추출하고 이후 끓는점 차이를 통해 벤젠, 톨루엔, C8 방향족을 생산한다. 일반적으로 톨루엔과 자일렌의 순도를 향상시키는데 유리한 술포란 공정이 많이 사용되고 있다. 여기서 생성된 톨루엔은 C9 방향족과 반응하여 벤젠과 자일렌으로 전환될 수 있는데, 톨루엔의 불균등화 반응(Disproportion)과 톨루엔과 C9 방향족의 트랜스알킬화 반응(Transalkylation)이 촉매를 통해 일어난다. 처음 개발한 Toyo Rayon Company의 이름을 따서 일명 Tatoray 공정이라고 부른다. 중질 개질유(Heavy Reformate)는 파라자일렌(PX, Para-xylene)을 높은 수율로 생산하는데 사용된다. 중질 개질유의 분별 증류를 통해 확보한 자일렌으로부터 파라자일렌을 선택적으로 분리하기 위해 PAREX(Para-xylene Extraction) 공정이 사용되고 있다. PAREX 공정은 흡착분리법을 이용하는데 자일렌 이성질체, 에틸벤젠, 비방향족 성분의 흡착성능 차이를 이용하여 분별하는 것이다. PAREX 공정의 산물인 혼합자일렌(MX, Mixed Xylene)은 파라자일렌을 생산하는데 재처리된다. 이때 Isomar(isomerization of Aromatics) 공정이 활용되는데, 촉매 이성질화 반응을 통해 혼합자일렌을 평형상태의 조성으로 전환시킨다. 이외에도 MTPX(Mobil Toluene to Para-Xylene) 공정을 통해 파라자일렌을 생산할 수 있다. 방향족-생산공정-개략도 참고문헌 한국산업안전공단, 석유화학공정 심사기술편람, “납사분해(NCC) 공정” ※ 본 콘텐츠는 한양대학교 화학공학과 서영웅 교수로부터 기고를 받아 재구성한 것입니다.※ 본 콘텐츠의 IP/콘텐츠 소유권은 GS칼텍스에 있으며 Reproduction을 제한합니다. 제 25 강 자료 다운로드 함께 보면 더 유익한 에너지학개론 관련글 사진으로 보는 쉬운 에너지이야기 – 나프타편 (중요한 기초 원료가 되다) 생활 속의 석유화학이야기 – 석유의 개질과 크래킹 플라스틱의 재료 올레핀을 만드는 MFC 공정! GS칼텍스 방향족-석유화학 제품의 중요한 기초 원료가 되다 #### [에너지학개론] 제 26강. 방향족 생산공정 목차1. 개요2. 납사 전처리 공정3. BTX 공정 제 26 강 자료 다운로드 방향족 생산공정 개요 벤젠, 톨루엔, 자일렌 등은 다른 탄화수소와 달리 미량일 때 향긋한 냄새를 풍기므로 방향족 탄화수소라고 불리며, 석유 정제 공업이 발달하기 전에는 석탄을 건류하거나 특수한 목재를 건류하여 제조하였다. 또한 NCC(Naphtha Cracking Center)에서 생산되는 분해 가솔린 또는 납사를 원료로 하여 벤젠, 톨루엔 및 자일렌을 추출과 증류공정을 거쳐 분리 정제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벤젠은 스타이렌모노머(SM), 나이론 및 큐멘 등의 원료로 사용되며, 파라자일렌(PX)은 폴리에스테르 필름의 원료로 사용된다. 부가가치가 낮은 톨루엔은 톨루엔 전환시설을 통하여 벤젠 등으로 전환되어 사용된다. 방향족 생산을 위한 원료로 대체적으로 중질 납사(Heavy Straight Run Naphtha, HSR)를 사용하는데, 크게 납사 전처리 공정과 BTX(Benzene, Toluene, Xylene) 공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세부적인 공정 구성은 아래의 그림과 같다. 납사 전처리 공정 BTX를 생산하기 위한 납사 전처리는 크게 수첨탈황공정(NHT)과 개질공정(PLT)으로 구분한다. 납사 수첨탈황공정(NHT, Naphtha Hydro-Treater) 원료인 중질 납사를 개질하기 위해서 함유되어 있는 황, 질소, 산소, 중금속 등을 미리 제거하는 공정이다. 특히, 중금속은 개질 촉매 활성에 대하여 재생할 수 없는 영구 독(Poison)이 되며, 황, 질소, 산소 등은 일시적인 촉매독이 된다. 이러한 화합물을 제거하기 위해 코발트와 몰리브덴이 주성분인 촉매를 이용해 높은 온도(약 325 °C) 및 압력(약 38기압)에서 수소와 반응시키면 황은 황화수소로 질소는 암모니아로 산소는 물로 제거된다. 중금속은 촉매 금속과 결합하여 제거된다. 이때 불순물인 불포화 탄화수소는 포화 탄화수소로 전환된다. 납사 개질공정(CCR/PLT, Continuous Catalyst Regenerator/Platforming) 중질 납사 중의 방향족 탄화수소의 총 함량은 원유에 따라 차이가 있으나 대략 10~20 중량%에 불과하여 이러한 농도로는 BTX 수율이 너무 낮아 경제성이 없다. 그래서 백금이 흡착된 알루미나 담체의 촉매를 이용해 수소와 반응하면 납사성분 중 파라핀(Paraffin) 계통의 유분이 방향족(Aromatic), 이소파라핀(Iso-Paraffin) 계통으로 변화되며 동시에 납센의 탈수소반응에 의한 방향족 생성반응과 파라핀의 탈수소 환화반응, 파라핀의 이성화반응, 파라핀의 수첨분해반응이 일어난다. 이들 반응을 통해 방향족 함량을 60 중량% 이상으로 증가시키며, 개질된 납사를 Reformate라고 부른다. 납사 개질공정은 반응부, 재접촉부 및 안정화부로 구성된다. 먼저 수소를 다량 함유한 순환가스와 중질 납사는 함께 예열기와 가열로를 통과하면서 약 520 °C, 4기압까지 가열 및 승압 되어 3개의 반응기를 차례로 통과한다. 반응기 내에서 알루미나에 백금과 염소가 입혀진 금속촉매가 반응물과 함께 이동한다. 일반적인 충진 타입을 선호하지 않는 이유는 반응에 의해 코크(Coke)가 쌓이는 문제로 인해 촉매 재생을 반드시 필요로 하기 때문이다. 촉매의 연속적인 재생을 위해 사용하는 장비를 CCR(Continuous Catalyst Regenerator)이라 부른다. 이를 통해 공정의 가동 중단 없이 연속적으로 촉매를 재생시켜 줌으로써 활성을 높게 유지시켜 준다. 국내에서는 UOP사의 CCR Platformer가 많이 사용된다. 반응기를 나온 유분은 분리를 통해 수소를 다량 함유한 가스와 액상으로 분리된다. 분리된 가스는 다시 순환되며, 잉여 가스는 수소를 사용하는 공정으로 보내진다. BTX 공정 BTX 공정은 그림과 같이 용제추출(Sulfolane), 벤젠 톨루엔 분리(BTU), 톨루엔 전환(Tatoray), 방향족 분리(Aromatic Fraction), 자일렌 분리(PAREX) 및 이성화 (ISOMAR) 공정으로 구성된다. 술포란(Sulfolane) 공정 개질 납사(Reformate)에서 벤젠, 톨루엔 및 자일렌을 확보하기 위해서 용매 추출공정이 사용된다. 이는 끓는점의 차이가 적은 탄화수소 혼합물을 분리할 때에는 증류 방법이 적당하지 않기 때문이다. 추출 용매로는 1962년 미국 Shell사가 개발한 술포란이 사용되는데, 방향족 탄화수소만을 선택적으로 추출하는 특징이 있어 용매의 이름을 사용하여 술포란 공정이라고 부른다. 주 공정시설로는 방향족 화합물을 추출하는 공정, 비방향족 유분의 수세척 공정 및 용매와 방향족 혼합물을 분리하는 공정이 있으며 부 공정시설로는 용매 재생공정과 세척수 정화공정이 있다. 벤젠/톨루엔 분리공정(BTU, Benzene Toluene fractionation Unit) 벤젠을 생산하고 벤젠의 원료로 사용되는 톨루엔을 정제하는 공정이다. 주 시설로는 원료 중 불포화 올레핀을 제거하는 클레이 흡착탑(Clay Treater), 벤젠을 회수하는 증류탑과 톨루엔과 을 회수하는 2개의 증류탑으로 구성된다. 2번째 증류탑을 통해 회수되는 톨루엔은 전환 공정으로 이송되고, 탑 하부의 제품은 파라자일렌을 회수하기 위한 원료로 사용된다. 전환 공정(Tatoray, Transalkylation by Toyo Rayon Company) BTU 공정으로부터 회수되는 톨루엔과 방향족 분리설비에서 나오는 C9 방향족을 원료로 하여 벤젠과 자일렌을 생성하는 공정을 말한다. 반응기에서는 수소 분위기 하에서 톨루엔의 불균등화 반응(Disproportion)과 톨루엔과 C9 방향족의 트랜스알킬화 반응(Transalkylation)이 촉매를 통해 일어나며, 이때 온도 및 압력은 각각 382~495 °C, 29기압 정도이다. 방향족 분리공정(AFU, Aromatics Fractionation Unit) 이 공정은 여러 설비의 원료를 생산하는 설비로서 개질납사 분리공정, 자일렌 분리공정 및 중질방향족 분리공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자일렌 분리공정(PAREX, Para-xylene Extraction) 이 공정에서는 자일렌과 에틸벤젠 및 C8 비방향족 유분을 선택적으로 연속 흡착분리하여 파라자일렌을 생산하며, 흡착 및 탈착 설비, 잔류물 분리설비 및 탈착제 정화설비, 파라자일렌 분리/정화설비로 구성되어 있다 고체 흡착제와 액상 탈착제 및 순환형 밸브를 사용하여 높은 순도의 파라자일렌이 들어있는 추출물(Extractor)과 C8 방향족 및 비방향족 유분을 포함하고 있는 잔류물(Raffinate)로 분리한다. 추출물은 액상 탈착제를 제거한 후 파라자일렌 제품을 생산하고 잔류물은 액상 탈착제 제거 후 다음 이성화 공정으로 보내 재순환시킨다. 자일렌 이성화공정(ISOMAR; Isomerization of Aromatics) 이전 PAREX 공정에서 유입되는 잔류물을 촉매를 이용하여 파라자일렌 및 벤젠으로 전환시켜 주는 공정으로, 파라자일렌 및 벤젠 생산을 최대화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 공정에서는 비평형 상태의 혼합 자일렌을 평형에 근접한 이성질체 조성으로 전환시켜 주는 이성화반응이 일어난다. 사용되는 촉매는 이중 기능을 가지는 금속 촉매가 사용되며, 이성화반응 이외에도 에틸벤젠의 탈알킬화반응을 통해 벤젠을 생성한다. 참고문헌 한국산업안전공단, 석유화학공정 심사기술편람, “BTX 공정” ※ 본 콘텐츠는 한양대학교 화학공학과 서영웅 교수로부터 기고를 받아 재구성한 것입니다.※ 본 콘텐츠의 IP/콘텐츠 소유권은 GS칼텍스에 있으며 Reproduction을 제한합니다. 제 26 강 자료 다운로드 함께 보면 더 유익한 에너지학개론 관련글 GS칼텍스 방향족-석유화학 제품의 중요한 기초 원료가 되다 에너지학개론 제 25강. 올레핀과 방향족 생산공정의 개요 #### [에너지학개론] 제 27강. MFC와 PE/PP 공정 목차 1. MFC (Mixed feed cracker) 공정2. PE/PP 공정 제 27 강 자료 다운로드 MFC (Mixed feed cracker) 공정 MFC 공정은 기존의 원유로부터 유래된 납사로부터 올레핀, BTX(벤젠, 톨루엔, 자일렌) 등의 기초 유분을 생산하는 NCC 공정 (Naphtha cracking center)과 함께, 저부가가치의 공정부산물인 에탄, 프로판, 부탄(C2-C4 파라핀)을 원료로 사용하여 에틸렌, 프로필렌, BTX 등의 기초 석유화학 제품으로 전환하는 고도의 고부가화 공정입니다. 기존의 NCC 공정과 비교하여 액상의 납사와 함께 기상의 저부가가치 공정 부산물인 에탄, LPG(액화석유가스)등을 동시에 고부가가치의 석유화학 제품으로 전환할 수 있다는 면에서 NCC 공정 보다 높은 원료경쟁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정유공정에서 발생하는 부생가스를 사용하면서 MFC 공정에서 추가로 생산되는 수소, 중질연료유 (Pyrolysis fuel oil, PFO) 등은 다시 기존 FCC (Fluidized catalytic cracking) 공정 등의 원료로 재활용 할 수 있어 전체 공장의 효율을 높일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FCC 공정은 다음과 같이 촉매반응기 및 촉매재생기로 구성되어 연속 조업을 통하여 중질유 등으로부터 다양한 기초유분 및 연료유를 생산할 수 있는 공정입니다. 상기의 MFC공정은 NCC공정과 유사하지만, Gas 분해공정(ECC)과 Liquid 분해공정(NCC)의 분해로(Furnace)와 냉각부(Cooling train)의 세부 공정을 결합함으로써 공정 전체의 설치비를 줄이고 경제적인 운전이 가능한 공정이며, 개략적인 공정도는 아래와 같습니다. 크래킹 공정의 핵심인 분해로는 납사 및 C2-C4파라핀을 원료로 스팀과 함께 공급하여 주로 C2-C4 올레핀으로 전환하는 공정입니다. MFC 공정의 분해로는 에탄을 분해하기 위한 Gas 분해로와 프로판, 부탄, 납사를 분해하기 위한 Liquid 분해로로 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예열된 원료는 고온·고압의 스팀과 함께 분해되며, 분해로 출구에서 코크스 생성을 억제하기 위하여 급냉부에 도달하기 전에 열교환이송로(TLE, Transfer line exchange)를 지나며 200°C 정도로 냉각됩니다. 분해로의 출구가스에는 타르 및 중질유분이 존재하여 이를 압축 전에 제거하기 위해 연속으로 증류탑(Oil quench tower, Water quench tower)을 지나며 유분(PFO)을 먼저 제거하고, 수분을 제거합니다. 산성가스(H2S, CO2)를 한번 더 제거한 후, C1-C5 유분의 효율적인 분리를 위해 38 kg/cm2g (약 38 bar)까지 가압 및 건조합니다. 가압된 가스는 냉각부에서 각 기체의 끓는점 차이를 이용해 연속적으로 증류됩니다. 분리된 H2, CH4 는 타 공정의 원료 및 연료로 재활용되고, 에탄, 프로판은 다시 분해로로 환류되어 전체 공정의 생산성을 높이게 됩니다. 생산된 에틸렌, 프로필렌은 각각 폴리에틸렌(PE, Poly ethylene)과 폴리프로필렌(PP, Poly propylene) 생산 공정의 원료로 사용되고, Mixed C4는 추출 증류를 통해 1,3-부타디엔(Butadien), Pyrolysis gasoline(Pygas)는 수첨공정과 추출분류를 통해 방향족 BTX를 생산하는데 사용됩니다. 국내의 정유회사에서는 기존의 NCC 공정과 함께 경제성이 우수한 MFC 공정을 통하여 정유공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부생가스 등을 활용하여 기초 유분 및 연료유 생산을 위한 효율적인 공정 개발을 위하여 관련 분야의 기술 개발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PE/PP 공정 열분해 반응기에서 생산된 에틸렌 및 프로필렌은 중합반응을 통하여 PE(polyethylene) 및 PP(polypropylene)으로 전환됩니다. PE는 대표적인 열가소성 플라스틱으로, 가볍고 화학적으로 안정적이며 성형이 쉬우며 분자량 및 분자 배열에 따라 물성 조절이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반응기 종류, 공정 조건, 공단량체(comonomer), 촉매 종류 등에 따라서 고분자의 측쇄 (side chain)의 생성 정도를 조절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하여 결정성과 분자량분포가 결정되어 PE의 밀도가 결정됩니다. 밀도에 따라서 PE는 LDPE(Low density polyethylene), HDPE(High density poly ethylene) 등으로 구분하며 LDPE는 주로 필름, 포일, 시트와 같은 제품으로 사용되며 HDPE는 플라스틱 병, 관개 파이프 등의 제품을 제조하는데 사용되고 있습니다. PE/PP 제조 공정에서는 중합열의 조절이 가장 중요하며, 에틸렌의 경우에는 중합반응 시에 에틸렌 1g당 3.5 kJ의 많은 열을 방출하기 때문에 이를 계속적으로 반응기 외부로 배출하지 못하는 경우에는 열점(Hot spot) 발생에 의한 제품 품질 저하, 반응온도 상승(Reactor runaway)에 따른 폭발 위험이 있어, 적절한 반응시스템을 구성하여 문제를 해결하고 있습니다. 중합 반응기는 주로 내부 열교환이 수월한 연속교반반응기(Continuous stirring tank reactor, CSTR)와 유동층반응기(Fluidized bed reactor, FBR)를 사용하며, 전체 공정은 중합도 및 분자량 분포 조절을 위해 다양한 조합의 반응 시스템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아래의 CSTR 반응기에서는 에틸렌, 지지촉매, 공중합체 및 첨가제의 혼합물이 용매에서 중합반응이 생성된 PE는 용매 및 미반응 에틸렌과 함께 사이클론에서 분리되고 에틸렌은 냉각 후, 용매는 정제 후에 다시 반응기로 투입되어 반응열을 중화하는 방식의 공정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Union Carbide 사에서 개발한 유동층 반응기를 활용하는 기상 제조 공정은 비교적 저온, 저압의 반응조건에서 촉매 및 성장중인 고분자를 반응기 내부에서 부유시켜 PE를 합성하는 방법입니다. 티타늄, 알루미늄계 지글러-나타 (Ziegler-Natta) 촉매를 사용하여 중저압 및 저온 중합을 통해 PE를 합성하여 HDPE를 제조할 수 있습니다. 공단량체(Co-monomer) 로 1-부텐과 같은 알파-올레핀을 사용하며, 제품의 밀도를 공단량체의 양과 반응기 운전 온도로 조절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유동층 반응기 내부에서 성장 중인 고분자 입자층은 가스 흐름에 의해 유동화되어 반응기 내부에서 순환하고, 반응기 상부에서 배출된 에틸렌 등 미 반응물은 냉각, 환류를 통하여 반응열을 회수하고, 하부에서는 중합이 완료된 고분자를 연속적으로 배출하게 됩니다. 배출된 고분자는 건조와 분리를 통해 단량체를 제거하고, 첨가제 혼합 및 압출 성형 등의 과정을 거쳐 최종적인 형태의 PE 제품이 생산됩니다. 국내의 정유회사 및 석유화학사에서는 원유로부터 다양한 석유화학 제품을 생산하는 공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메탈로센 촉매를 활용하는 기술을 개발하여 보다 경쟁력이 우수하며 제품 품질이 우수한 폴리머 생산 공정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메탈로센(Metallocene) 촉매는 차세대 폴리올레핀 중합촉매로, 기존의 지글러-나타 촉매와 달리 화합물의 구조가 명확하고 단일 반응활성점을 가져 중합의 메커니즘이 알기 쉽다는 장점이 있으며, 메탈로센 촉매의 구조를 조절함으로써 폴리올레핀의 물성을 용이하게 조절할 수 있어, 기존의 중합기술로는 제조하기 어려운 고부가 가치, 고기능성 폴리올레핀 제조가 가능한 기술입니다. 참고문헌 한국산업안전공단, 석유화학공정 심사기술편람, “납사분해(NCC) 공정” 한국산업안전공단, 석유화학공정 심사기술편람, “LDPE/HDPE공정” ※ 본 콘텐츠는 성균관대학교 화학공학부 배종욱 교수로부터 기고를 받아 재구성한 것입니다.※ 본 콘텐츠의 IP/콘텐츠 소유권은 GS칼텍스에 있으며 Reproduction을 제한합니다. 제 27 강 자료 다운로드 함께 보면 더 유익한 에너지학개론 관련글 플라스틱의 재료 올레핀을 만드는 MFC 공정! 에너지학개론 제 25강. 올레핀과 방향족 생산공정의 개요 #### [에너지학개론] 제 28강. 석유화학 내 합성수지, 합성고무와 합성섬유산업 제 28 강 자료 다운로드 플라스틱의 구분으로 열가소성과 열경화성 수지가 있다. 전자는 열을 가해 용융이 일어나고 다시 냉각하면 원래 고체 상태가 되는 종류이고, 후자는 열을 가하면 분자구조의 변화로 다시 원래 상태로 돌아가지 못하는 것이다. 상업적으로 열가소성이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대표적인 플라스틱으로 PE, PP, PVC, PS, ABS가 있다. 이를 5대 범용수지라고 한다. 본 강좌에서 이어지고 있는 석유화학의 가치사슬을 생각해 보면 나프타를 분해하여 얻어진 에틸렌, 프로필렌과 이를 응용하여 만들어지는 파라-자일렌, VCM, SM 제품의 대부분을 이러한 합성수지, 합성섬유, 합성고무의 고분자 물질을 만드는 것이 최종 목적이 된다. 이러한 고분자에는 많은 종류가 존재하나 이 강좌에서는 주요 범용 수지에 대하여 주로 서술한다. 석유화학 내 합성수지 폴리올레핀 – 플라스틱의 대표 선수 2020년 현재 국내에서 HDPE, LLDPE, LDPE, PP를 포함하는 여러 종류의 폴리올레핀이 생산되고 있고 총생산량이 1,160만 톤으로 25년 전 390만 톤 대비하여 2배 이상 증가하였고 세계에서도 5위권 이내 생산량을 자랑한다. 폴리올레핀은 석유화학산업의 대표 선수이며 전체 석유화학 생산량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십여 개의 업체가 이를 생산하고 있고 세계에서도 생산량이 매우 커 국내 수출 산업의 매우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지만 원료 물질이라 일반인들은 잘 모른다. 나프타 분해를 비롯한 대부분의 석유화학 공정은 단일 제품을 생산하고 있지만, 폴리올레핀을 비롯한 합성수지 등 고분자 물질은 한 공장에서 한 spec 제품만 생산하여 판매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spec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고, 중합 공정과 촉매도 다른 석유화학제품과 매우 차이가 있어 이 분야는 다른 석유화학 대비 매우 특화되어 있다. 공정, 촉매, 제품의 물성이 세 고리가 맞물려 있기 때문에 다른 석유화학 공정이 공정과 촉매의 조합으로 일정한 조건을 유지하며 공정이 운전되는 반면 중합 공정은 다양한 spec의 제품에 따라 여러 가지 공정조건과 촉매를 이용하고 있다. 따라서 세계적인 폴리올레핀 업체와 국내 선도 업체는 각자의 공정, 촉매, 제품설계 기술에 대한 노하우를 가지고 있고 이에 대한 후발 업체의 습득 노력이 계속되고 있다. HDPE는 국내 6개 업체가 생산하고 있으며 국내에서 270만 톤 이상 생산하고 있으며 중공성형, 사출, 필름 등에 주로 사용되고 있다. LLDPE는 국내에서 6개 업체가 총 187만 톤 정도 생산되고 있으며 포장용 필름 사용이 가장 수요가 많고 그 외에 압출성형 등에 쓰인다. LDPE는 4개 업체가 146만 톤 정도 생산하고 있고 사출성형, 압출성형, 중공성형 등에 사용된다. PP는 국내 9개 업체가 생산하고 있고 총 503만 톤 생산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주로 사출성형에 30% 이상 사용하고 있으며 그 이외에도 압출성형에도 응용되고 있다. PP 제품으로 homo PP, random PP, terpolymer, heterophasic PP copolymer이 있으며 각각 다양한 특성이 있고 응용처가 다르다. 폴리올레핀 중합 촉매와 중합 공정에 대한 다양한 기술이 존재한다. 중합 촉매와 공정기술은 폴리올레핀 기술 발전 초기부터 회사별로 개발되어 특허로 보호되고 라이센싱되었다. 국내 폴리올레핀 생산업체들은 라이센싱을 통한 중합공정과 촉매를 수입하였다. 따라서 PO 제품기술과 공정 운전기술 및 일부 PE 중합촉매기술은 비교적 발전했으나 PP 중합촉매와 공정설계기술은 산업의 역사와 PO 생산량에 비해 크게 발전하지 못했다. 과거에는 공정 라이센싱 업체들이 공정만 라이센싱하는 것이 추세였으나 최근에는 JV를 통한 지분투자와 공동생산에 보다 관심을 가지고 있는 상황이다. 국내에 많은 PO생산업체가 존재하다 보니 해외 라이센싱 업체의 거의 모든 공정이 국내에서 건설, 운전되고 있다. PO 중합 공정은 모노머만을 이용하는 벌크 공정, 용매와 모노머를 이용하는 용액 공정이나 슬러리 공정, 모노머를 기상으로 이용하는 기상공정으로 나눌 수 있다. 반응기 형태에 따라 교반형 탱크 반응기, 루프 반응기, 유동층 반응기 등이 대표적이다. PE 중합 공정은 기상공정이나 슬러리 공정이 주로 사용되고 대표적인 PE 공정은 Unipol, Mitsui, Borstar, Spherilene, Phillips, Dowlex 공정 등이 있다. PP 공정은 벌크공정과 기상공정이 주요 공정이며 대표적으로 Spheripol, Unipol PP, Borstar, Hypol II, Novolen, Sumitomo 공정 등이 있다. 80년대 이후 폴리올레핀 중합공정은 반응기가 2개를 연속으로 구성하고 있으며 이는 폴레올레핀의 주요 물성을 분자량분포와 화학조성분포 등으로 조절하기 때문이며 다양한 기술적 노하우가 존재한다. 라이센서와 라이센싱한 업체 모두 이에 대한 이해와 개발에 노력을 경주 중이다. 반응기 2기를 연속으로 연결하는 기술에서 최근에는 3개 이상의 반응기를 연결하여 고분자의 분자구조와 물성을 조절하는 기술도 매우 관심이 높아지고 있고 다양한 공정과 촉매기술의 발전이 지속해서 이루어지고 있다. PO 중합촉매는 지글러-나타 촉매가 현재도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1950년대에 개발되어 70년의 시간 동안 산업적인 중요성으로 인해 활성과 고분자 물성 측면에서 엄청난 발전을 해왔다. 1990년대 이후 메탈로센 촉매가 상업적으로 응용되기 시작하여 PE 분야에서 많이 사용되고 있으나 PP 분야는 아직 생산량이 많지 못하다. 중합 촉매의 성능은 공정의 운전 안정성, 생산성, 제품에 영향을 크게 미치기 때문에 많은 PO 생산업체와 촉매 전문업체에서 고성능 촉매개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국내업체들도 90년대 이후 이러한 촉매 중요성으로 독자 촉매 개발을 진행했고 일부 개발 성공으로 자사 촉매를 사용하는 경우도 있다. 폴리스티렌 수지 스티렌계 수지는 GPPS, EPS, MIPS, SBA, SAN, ABS 등 스티렌 모노머를 주성분으로 하여 중합된 수지이다. PS 수지는 전기전자제품, 자동차 부품, 건축자재, 포장재 등에 쓰이고 ABS 수지는 전기전자제품, 자동차 부품에 주로 쓰인다. 중합 공정은 벌크 회분식 반응기나 벌크 연속식 반응기가 사용되고 있고 ABS의 경우 유화중합 기술이 활용되고 있다. 스티렌계 수지는 전기전자제품에 주로 사용되고 있기 때문에 난연 특성이 요구되며 이에 대한 연구개발이 많이 진행되고 있다. 공정 측면에서 공정개선 등 생산성 향상이 주요 연구 분야이고 성분비, 그라프팅율, 분자량 조절 등을 통한 제품개선도 중요하다. PVC 수지 1966년 한국플라스틱이 첫 생산하여 국내 합성수지의 시작이 된 제품이며 현재 LG화학과 한화케미칼이 생산하고 있다. PVC는 현탁중합이나 유화중합기술로 생산되고 있고 그 주요 응용처는 파이프와 피팅, 캘리더링이다. 가소제의 첨가 여부에 따라 소프트한 제품부터 딱딱한 제품까지 가능하며 가소제의 발암성분으로 이를 대체하는 연구가 연구되어왔다. PVC는 폴리올레핀과 같이 다양한 스펙의 제품을 생산하여 판매하기 때문에 공정개선이 국내 업체의 주요 연구 대상이다. 합성섬유 합성섬유는 나일론, 폴리에스터, 아크릴의 주요 제품과 폴리우레탄, 폴리올레핀의 기타 섬유로 구분한다. 1960년대 이후 한국의 주요 수출 제품이 섬유 이었기에 합성 섬유 산업이 비약적으로 발전했고 폴리에스터가 차지하는 비중이 가장 크다.나일론은 높은 인장강도와 내마모성, 경량의 장점으로 의류용 이외에도 타이어 코드, 어망, 산업용으로 많이 생산되고 효성을 필두로 코오롱, 고려합섬이 생산하고 있다. 폴리에스터는 탄성, 열적 안정성, 열적 안정성, 섬유 혼용성의 장점으로 섬유물질로 가장 널리 쓰인다. 폴리에스터의 현재 만톤 생산되고 있으며 삼양사를 비롯한 많은 업체가 생산하고 있다.아크릴 섬유는 PAN, 아크릴 섬유, modacrylic 섬유가 있고 국내에서는 아크릴 섬유가 주요 생산 품목이다. 한일합성과 태광산업이 생산하고 있다. 석유화학산업에선 이러한 합성섬유산업의 원료를 생산하여 국내외에 공급하고 있으며 아래 표에 이러한 합섬원료의 생산량을 보여주고 있다. 합성고무 SBR, BR의 고무제품을 국내에서 주로 생산하고 있으며 절반은 내수로 사용하고 있고 나머지는 수출하고 있다. 생산 제품으로 SBR, BR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고 NBR, HSR, EPDM이 나머지 부분이다. 합성고무의 주요 응용처는 타이어제조가 가장 부분을 차지하고 있고 자동차 부품, 전선, 벨트, 신발 및 신발부품 등으로 수요가 있다. 현재 국내 고무 산업의 과제는 고부가가치 제품 개발이지만 시장과 수요의 크기로 크게 동력을 받고 있지 못한 상황이다. 결론 일반 석유화학제품은 주로 기체나 액체상태의 원료이나 합성수지 등은 고체로서 제품을 소재로 사용하는 물질이기 때문에 석유화학에 종사하는 엔지니어나 연구원도 생소한 부분이다. 그러나 국내 생산량이 세계 5위권으로 매우 크고 이에 따른 경제 효과도 매우 중요한 상황이다. 더욱이 국내 정유업체들이 이 분야에 적극적으로 진입하고 있으며 생산량을 늘리고 있기 때문에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위해 고부가가치 제품의 적극적인 개발과 촉매, 공정 연구이 중요하다. 또한 나프타 기반 고분자생산에서 천연/세일가스, 세일오일, 석탄을 원료로 하여 고분자를 생산하는 기술이 이미 사업화 되었고 오일대비 가격경쟁력이 매우 중요한 상황이 되었다. 국내 PO업체는 대부분 나프타 기반인데 이러한 새로운 원료에 대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노력이 경주되고 있다. 참고문헌 고분자과학과 기술 7권, 530, 국내 고분자 산업의 최근 동향 고분자과학과 기술 17권, 578, 고분자 재료의 산업화 최근 기술 동향 2020 석유화학편람, 한국석유화학협회 ※ 본 콘텐츠는 공주대학교 화학공학부 고영수 교수로부터 기고를 받아 재구성한 것입니다.※ 본 콘텐츠의 IP/콘텐츠 소유권은 GS칼텍스에 있으며 Reproduction을 제한합니다.제 28 강 자료 다운로드 #### [에너지학개론] 제 29강. 석유화학 산업과 4차 산업혁명의 만남 제 29 강 자료 다운로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본격적으로 들어서면서 석유화학 산업에도 새로운 변화의 바람이 불기 시작했다. 사물인터넷(Internet of Things, IoT), 빅데이터(Big Data), 인공지능(Artificial Intelligence, AI) 등의 기술은 제품 생산 효율 향상, 공정 최적화, 제품 품질 관리 및 안전사고 예방 등에 활용되고 있다. 석유화학 산업은 다양한 제품의 중간재를 생산하는 기반산업이기 때문에, 이러한 변화는 전방산업의 경쟁력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인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석유화학 산업은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의 도입을 통해 가격 경쟁력 확보, 다양한 제품 개발, 품질 관리, 환경 오염 저감 등의 기술혁신을 시도하고 있다. 공장의 운영 목적에 따라 다양한 요소 기술들이 적용 가능하며, 각 요소기술들은 아래의 표에 나타나 있다. 빅데이터 활용한 비용 절감 나프타를 원료로 사용하는 석유화학 산업의 특성상, 원유의 가격은 제품의 제조원가 결정에 큰 비중을 차지한다. 이에 따라,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원료 가격을 예측하고 구매 단계의 비용을 절감하는 노력이 이루어지고 있다. 일례로, 국내 석유화학기업(LG화학)은 원유 가격과 환율 데이터를 포함한 총 170여 가지의 변수를 바탕으로 최장 8주간의 나프타 가격을 예측할 수 있는 모델을 개발하였다. 이를 나프타 단기 거래에 활용할 경우, 향후 연간 수백억 가량의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외에도 글로벌 석유화학 기업들은 여러 공급처에 따른 원료의 특성 차이와 가격 및 공정 데이터의 분석을 통해, 최적의 제품 생산을 위한 원료 배합 비율 예측에도 적극적으로 빅데이터를 활용하고 있다. 이는 원료 구입에 대한 비용 절감과 시장에서의 유연한 원료 수급 구조 구축을 가능케 하고 있다. 스마트 플랜트 전환 가속화 석유화학 공장은 원료 투입부터 완제품 생산까지의 공정이 복잡하게 이루어져 있으며 다양한 화학물질이 처리되기 때문에, 많은 공장이 공정 조건 최적화와 제품 품질 유지를 위해 정보통신기술(ICT),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의 최첨단 기술이 집약된 스마트 플랜트로의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다. 국내 석유화학기업(한화토탈)은 공장 단지 내 무선통신망 구축과 실시간 업무 처리가 가능한 방폭형 스마트폰, 이동형 CCTV, 드론 등의 IoT 기기 도입을 통해, 모든 설비의 정보를 실시간으로 조회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여 공정 최적화와 설비 관리에 필요한 시간을 최소화하고 있다. 그리고 국내 에너지·석유화학기업(GS칼텍스)은 급변하는 현재 상황에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여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경쟁력을 확보하는 인텔리전트 플랜트(Intelligent Plant)로 발돋움하고 있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통합관제’ 시스템을 도입했으며, ‘통합관제센터’에서 실시간 통합 모니터링을 통해 운영을 최적화하고 시간적 Loss를 최소화하는 동시에, ‘디지털 트윈’에서 생산본부와 동일한 공장을 디지털상에 구축함으로써 최적의 솔루션을 도출해내고 있다. 이러한 통합관제를 통해 향후에는 시스템 간의 연결뿐만 아니라 시스템과 사람과의 협업까지 이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인공지능 활용한 공장생산 효율 증대 석유화학 산업은 공정 설비에 대한 각각의 운전 데이터가 이미 방대하게 쌓여 있어, 인공지능을 활용하기에 매우 유리하다. 따라서 설비에 부착된 센서를 통한 실시간 데이터 수집, 축적된 빅데이터의 분석, 인공지능을 활용한 공정 조건별 운전 결과 학습 등을 통해, 최적 운전조건을 도출하여 석유화학 공장의 생산 효율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전후 공정 데이터 간의 상관관계 분석을 통해 제품의 완성도와 불량 발생률 등을 예측하고 제어해, 제품의 품질 균일화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그 밖에도 운전 상태를 감시하여 문제가 발생될 여지가 있는 설비에 대한 예측을 통해 설비 관리 및 고장 예방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인공지능을 통한 기술 혁신 석유화학 공장들은 산업에서 발생하는 각종 환경 문제들에 대비하기 위해 인공지능을 활용한 기술 혁신을 이행 중이다. 기존의 폐수 처리시설의 운전은 경험에 의존해왔기 때문에, 갑작스러운 수질 상태의 변화는 대처에 어려움을 야기해 왔다. 국내 석유화학기업(SK인천석유화학)은 폐수에 존재하는 다양한 미생물의 영상 이미지를 수집하여 딥 러닝 기술을 적용해 미생물의 종류와 분포에 따른 수질 변화를 실시간으로 확인함으로써, 이에 대한 빠른 대응이 가능하도록 하였다. 또한 사업장의 질소산화물(NOx) 배출허용기준이 강화됨에 따라, 기준치 이상의 질소산화물 배출을 방지하기 위해 인공지능을 활용하는 연구도 진행되고 있다. 기존의 공정 데이터로부터 운전 조건에 따른 질소산화물 배출량을 학습하여, 이를 예측하는 프레임워크의 구축을 통해 환경 오염을 방지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를 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최근에는 이산화탄소를 석유화학제품의 기초원료로 전환하기 위한 친환경 촉매 개발에도 인공지능 기술의 적용이 시도되고 있다. 기존의 촉매 개발 연구는 경험적 지식을 통한 반복적 소재 합성과 성능 평가로 인해, 원하는 물성을 지닌 소재를 개발하기까지 많은 시간과 비용을 필요로 했다. 하지만 머신러닝과 자동화 기술이 적용된 데이터 기반의 소재 개발 방법은 새로운 소재의 물성과 성능 파악에 소모되는 개발 비용과 기간을 대폭으로 줄여, 석유화학 촉매 및 신제품 개발에 유용하게 활용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결론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기술들은 원료 구입 비용 절감, 제품 생산 효율 향상, 제품 품질 관리, 안전사고 예방 등을 위해 석유화학 산업 전반에 걸쳐 다양한 방식으로 적용되어 가고 있다. 더 나아가 에너지 절감, 환경 오염 저감 및 차세대 화학제품 개발을 위한 새로운 기술의 도입이 적극적으로 시도되고 있다. 그동안 축적되어 온 석유화학 산업의 기술적 노하우를 포함한 방대한 데이터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새로운 첨단 기술의 만남을 통해, 석유화학 산업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발전을 해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참고문헌 산업연구원, 정책자료, 2017-297, 4차 산업혁명이 한국 제조업에 미치는 영향과 시사점 한국화학공학회, 기술정보지(NICE), 2018, 제36권 제1호, 4차 산업혁명과 스마트 플랜트 딜로이트, Chemistry 4.0 :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 본 콘텐츠는 포스텍 화학공학과 윤용주 교수로부터 기고를 받아 재구성한 것입니다.※ 본 콘텐츠의 IP/콘텐츠 소유권은 GS칼텍스에 있으며 Reproduction을 제한합니다.제 29 강 자료 다운로드 함께 보면 더 유익한 에너지학개론 관련글 4차 산업혁명과 에너지전환 시대 석유산업의 미래 #### [에너지학개론] 제 9강. 셰일가스의 개발특성과 국제유가 목차 1. 저류층과 석유 생산2. 셰일가스 매장량과 개발3. 셰일오일과 국제유가의 상관성 제 9 강 자료 다운로드 국제유가가 급락하기 시작한 2014년도 후반기는 미국의 셰일가스 붐이 정점에 달했던 시기와 일치한다. 이는 미국에서의 본격적인 셰일가스 개발 붐이 국제 석유의 공급에 큰 영향을 미쳤다는 것을 의미한다. 대부분 언론에서 언급되는 셰일가스는 셰일오일과 치밀오일과 같은 경질유를 포함하여 넓은 의미로 사용되는 경우가 많다. 셰일가스를 생산할 시에 가스가 주로 생산되지만 많은 경우 초경질유가 함께 생산되기 때문에 셰일가스는 셰일 오일을 포함하여 사용되기도 한다. 엄밀히 말하면 셰일가스는 셰일층에서 생산되는 가스를 말하며 셰일오일은 셰일층에서 생산되는 오일을 말한다. 한편 치밀오일은 저류층이 치밀한 사암층이나 탄산염암층에서 생성되는 오일을 지칭한다. 그러나 셰일층도 치밀하기 때문에 비전문가를 중심으로 셰일오일을 치밀오일의 범주에 넣어서 치밀오일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셰일혁명이 불러온 국내외 에너지 산업 영향과 시사점 저류층과 석유 생산 셰일가스 및 오일 저류층은 지하에서 석유를 생성하는 유기물이 풍부한 근원암(Source rock)을 말한다. 일반적으로 석유는 지하의 고온 고압 환경에서 유기물이 풍부한 셰일층에서 생성된 후 상부의 저류층으로 이동(Migration)하여 공극이 많은 다공질 저류층에 집적이 되게 된다. 반면, 셰일 저류층은 근원암 자체에 남아있는 석유를 말하며 공극률이 작기 때문에 저류층 단위 부피당 부존하는 석유의 밀도가 무척 낮을 뿐 아니라 유체의 생산과 관련된 투과도도 작아 경제적인 석유생산에 문제점이 있는 저류층으로 인식되어 왔다. 그러나 오랜 기간 동안 많은 노력의 결과로 저투수율 저류층인 셰일층을 개발할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되었다. 그 기술이 바로 수평시추와 수압파쇄기술이다. 셰일 저류층에서 본격적인 석유 생산이 이루어지기 전인 2010년대 초반까지는 대부분 치밀 사암 저류층이 큰 비중을 차지했지만 2010년 중반부터는 셰일 저류층에서 석유 생산량이 급증하였다. 미국의 셰일 및 치밀오일의 본격적인 개발로 미국의 전체 석유생산량은 일산 600만 배럴 규모에서 2017년 현재 일산 1,000만 배럴을 넘어섰으며 그중에 셰일 및 치밀오일의 생산량은 약 600만 배럴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셰일오일 덕분에 미국은 사우디 아라비아와 러시아를 넘어 세계에서 가장 많은 석유를 생산하는 최대 산유국의 자리에 올라섰다. 향후 미국의 석유생산량은 일산 1,200만 배럴 이상이 될 것으로 예측된다. 제2의 셰일혁명은 무엇이 다른가? 에너지 전쟁: 석유 VS 셰일 오일 셰일가스 매장량과 개발 셰일가스의 매장량은 전통석유자원이 매장된 중동국가가 아닌 곳에 많이 매장되어 있다는 특징을 보여주며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은 셰일가스가 매장되어 있는 국가는 중국으로 약 1,275 조 입방피트(Tcf) 규모다. 그 뒤를 이어 미국, 아르헨티나, 멕시코, 남아프리카공화국, 캐나다 순으로 매장되어 있다. 현재 대부분의 셰일가스 개발은 북미를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그 이유를 살펴보면 북미의 전통석유자원 생산이 점차 감소하고 있어 부족한 석유를 셰일가스 개발을 통해서 보충해야 하는 상태에 처해있기 때문이다. 더욱이 기존의 파이프라인과 같은 석유개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을 뿐 아니라, 석유개발 서비스 기업도 많아서 값싼 비용으로 셰일가스를 개발할 수 있게 되었다. 저류층 단위 부피당 생산량이 적은 셰일가스를 개발하기 위해서는 저류층의 접촉면적을 수직정의 5배 이상 높여줄 수 있는 수평정 시추기술과 저류층의 투수율을 높여주는 수압파쇄기술의 결합이 필요하며, 이 방법을 통해 경제성 있는 석유생산이 가능하게 되었다. 수압파쇄공법으로 생산되고 있는 셰일가스의 경우엔 생산 시작 2~3년 후에 생산량이 초기 생산량의 20% 이하로 급감하는 특성을 보여 주기 때문에 매년 초기 생산 시추공의 20% 내외의 지속적인 시추가 이루어져야 전체 생산량을 유지할 수 있다. 셰일오일과 국제유가의 상관성 이런 셰일오일의 특성 때문에 운영되는 시추리그수의 감소는 2~3년 후에 급속한 생산량 감소의 결과를 낳을 수 있으며 이는 석유공급에 영향을 주어 결국 국제유가에도 큰 영향을 줄 수 있다. 이처럼 셰일 저류층의 개발은 수평시추와 수압파쇄 적용으로 인한 높은 생산비용이 요구되기 때문에 일정 가격 이상의 고유가가 유지되어야 지속적인 개발이 가능한 특성을 보여준다. 미국 원유 시추기 얼마나 뚫리느냐가 중요한 이유는? 셰일가스 개발을 위한 최저 유가는 고유가 시에는 약 배럴당 70불대였지만 현재는 약 40불대 초반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는 저유가 시기에 석유회사들이 생산 비용을 줄이기 위한 생산 최적화 기술개발 노력으로 가능하게 되었다. 이런 셰일가스의 생산특성을 고려하면 고유가 시에는 지속적인 투자가 가능하여 생산시추 후 4개월 이내에 석유 공급이 늘어나 석유 공급과잉을 부를 수 있고 이는 저유가를 초래할 수 있다. 다시 저유가가 되면 추가적인 생산시추가 어려워 생산이 감소할 것이고 이는 공급의 감소를 가져와 유가는 다시 상승할 것이다. 이처럼 셰일 저류층으로부터의 석유생산은 유가 상황에 따라 석유의 공급 시장에 비교적 짧은 시간차를 두고 반영되기 때문에 장기간에 걸친 고유가 또는 저유가 시대가 도래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전 세계 석유공급의 1/3을 담당하고 있는 석유수출국기구(OPEC)가 고유가를 위해 석유감산을 결정하더라도 이 부족분을 미국의 셰일오일이 단기간에 보충할 수 있는 구조가 형성되어 있다는 것은 장기적으로 고유가를 예측하기 힘들게 하는 부분이다. 아이러니하게도 저유가시 석유공급에 따른 유가 상승 예측은 석유회사로 하여금 운영비용 절감으로 석유생산단가를 낮추게 하여 저유가에서도 수익을 낼 수 있는 구조를 갖출 수 있게 하며 이는 다시 저유가에 의한 생산량 감소를 더디게 한다. 그 결과로 다시 저유가는 연장될 수 있다. 그러나 여전히 전 세계 석유의 90%를 생산하고 있는 전통석유자원에 대한 장기적인 투자가 위축되어 전통석유 생산의 자연 감소분을 채우지 못한다고 하면 장기간에 걸친 고유가가 다시 올 수도 있다는 사실은 항시 존재한다. ※ 본 콘텐츠는 인하대 에너지자원공학과 신현돈 교수로부터 기고를 받아 재구성한 것입니다.※ 본 콘텐츠의 IP/콘텐츠 소유권은 GS칼텍스에 있으며 Reproduction을 제한합니다. 제 9 강 자료 다운로드 #### [에너지학개론] 제11강. 석유란 무엇일까? 목차1. 일상을 함께 하는 석유2. 석유, 지속가능한 핵심 에너지원3. 탄소(C)+수소(H)로 구성된 탄화수소 분자, 석유4. 석유, 전공과 관심에 따라 다양하게 분류?!5. 거래 지역에 따라 달라지는 원유 가격 기준제 11 강 자료 다운로드 일상을 함께 하는 석유 우리는 석유와 함께 생활하다 석유와 함께 잠자고 석유와 더불어 일어난다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석유는 우리의 일상생활과 4차 정보화 시대에 가장 중요한 에너지원이다. 매일 반복되는 우리의 일상과 업무를 위해서는 에너지가 필요하고 한국의 경우 전체 1차 에너지의 54%를 석유에서 얻는다. 과학 기술을 선도하는 미국도 ‘화석연료에 기초한 경제’라는 기본 철학으로 석유자원의 안정적 확보와 공급을 정책의 우선순위로 두고 있다. 또한 옛날이나 요즘이나 국가 간 분쟁 대부분이 석유와 연관돼 있다. 석유, 지속가능한 핵심 에너지원 우리에게 친숙한 휘발유와 석탄을 비교해보면 석유의 중요성을 더 잘 알 수 있다. 휘발유는 석탄보다 취급과 관리가 간단하고 열량이 거의 2배이다. 연소가 잘 되며 또 재가 남지 않아 내연기관의 연료로 사용할 수 있어 수송용 원료의 핵심이 된다. 또한 석유화학 공업의 다양한 원료로 사용되는 석유는 지하 저류층에 모여 있어 매우 경제적으로 대량생산을 할 수 있다. 따라서 앞으로도 핵심 에너지원으로 사용될 것으로 예상한다. 하지만 이토록 중요한 석유의 탐사와 생산 그리고 활용에 대해 일반인들은 잘 알지 못한다.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가장 중요한 이유 중의 하나는 우리가 휘발유, 합성섬유, 플라스틱 같은 석유제품을 바로 사용하기 때문이다. 지금부터 전해주는 석유 이야기를 통해 석유의 정의와 특징 그리고 다양하게 언급되는 종류에 대하여 알아보자. 국가에게 단백질・비타민이란? 국가 에너지를 설계하다 석탄으로 달리는 전기차 vs 휘발유로 움직이는 내연기관차, 누가 더 청정할까? 탄소(C)+수소(H)로 구성된 탄화수소 분자, 석유 석유(petroleum)의 어원은 그리스어로 암석을 의미하는 petro와 라틴어로 기름을 의미하는 oleum의 합성어로, 독일 광물학자 Georg Bauer(G. Agricola로도 알려짐)가 1546년에 출판된 책에서 처음 사용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세계석유공학자협회(SPE)는 석유를 자연발생적으로 존재하는 탄화수소의 혼합물로 정의한다. 이는 탄소(C)와 수소(H)의 결합으로 구성된 여러 탄화수소 분자들이 아래 그림과 같이 단순히 섞여 있음을 의미한다. 분자들의 크기가 비슷하면 그 물리적 성질도 유사하기 때문에 끓는 온도를 이용하여 휘발유와 경유같이 분자량이 비슷한 성분들을 분리한 것이 석유제품이다. 석유의 정의와 구성원소들석유는 언급한 정의에 따라 액체인 원유, 기체인 천연가스, 반고체 상태인 역청 그리고 생산과정에서 액체로 변한 응축물을 포함한다. 협의로는 액체인 원유를 지칭하며 간단히 오일이라고도 한다. 또한 더 넓은 의미로 석유는 정제를 통한 석유제품을 모두 포함하기도 한다. 한 가지 유의할 점은 저류층에 존재하는 석유 속에는 미량의 황, 질소, 이산화탄소 등이 같이 존재할 수 있으나 이들은 석유에 포함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석유, 전공과 관심에 따라 다양하게 분류?! 언급한 석유의 정의뿐만 아니라 석유는 각자의 전공과 관심에 따라 그 분류가 다양하다. 특히 미국 방송에서 언급되는 ‘가스’는 가솔린의 약어로 자동차 문화로 대표되는 미국인의 일상과 관계가 깊은 휘발유이고 원유는 오일로 표현된다. 메탄과 에탄으로 주로 구성된 진짜 가스는 ‘천연가스’로 구분한다. 요약하면, 가스 가격은 갤런(3.78 리터)당 주유소 휘발유 가격이고 오일 가격은 뉴욕 상품거래소에서 거래되는 배럴(159 리터)당 원유가격을 의미한다. 알쏭달쏭 석유제품 용어 총집합 1탄! 석유화학에서는 석유 구성요소의 화학식이 매우 중요하다. 각 구성 성분의 탄소-탄소, 탄소-수소의 결합에 따라 수백 가지 이상의 탄화수소로, 매우 다양하고 그 구성의 변화에 따라 수천의 제품이 탄생한다. 고등학교에서 배운 화학지식을 잠시 빌려오면, 원소 번호 6번 탄소는 다른 원소와 결합할 수 있는 4개의 고리를 가진다. 위 그림에서 볼 수 있듯이 메탄(CH4)은 하나의 탄소 원자에 4개 수소 원자가 결합한 것이다. 액화석유가스(LPG)의 주성분인 프로판(C3H8)은 3개의 탄소가 연결되고(이를 공유결합이라 함) 8개의 수소가 결합된다. 이처럼 탄소 원소가 일렬로 연결되면 화학식이 CnH2n+2가 되며 파라핀계 탄화수소라 한다. 즉 중간에 위치하는 탄소는 서로 공유결합으로 연결되어 2개의 수소와 결합하고 끝에 위치하는 두 탄소의 경우 하나의 수소를 추가로 가진다. 일반식이 CnH2n으로 표현되는 경우는 대부분 탄소가 환형으로 구성되고, 독성물질로 알려진 벤젠(C6H6)은 방향족 탄화수소로 환형의 구조에 이중 및 단일 공유결합을 구성한다. 거래 지역에 따라 달라지는 원유 가격 기준 원유는 거래되는 지역에 따라 가격 기준이 되는 벤치마크 유종이 아래 표와 같이 있다. 서부 텍사스산 원유 또는 서부 텍사스 중질유로 우리에게 잘 알려진 WTI는 품질이 중간이 아니라 밀도가 중간 정도라는 의미이다. 유체의 비중과 API 밀도는, 비중 = 141.5/(131.5+API 밀도)의 관계식이 성립하고 물의 API 밀도는 10이다. 원유에 가벼운 성분이 많을수록 API 밀도는 높아지고 그 가치는 상승한다. 원유선물거래와 원유가격 ‘2050년 석유 가격은 얼마?’가 갖는 의미 결론적으로 WTI는 황 성분이 적고 밀도가 실제로는 가벼운 쪽에 속하며 미국에서 가장 품질이 뛰어나 가격의 기준이 된다. 또한 원유의 실물거래를 위해 인근에서 생산된 유사한 품질의 원유를 모은 것을 원유 스트림(crude stream)이라 하며 그 예로 아라비안 라이트(사우디 아라비아), 이란 중질유(이란), 알라스카 노스 슬로프(미국) 등 다양하다. 마지막으로 석유는 아래 그림과 같이 전통 및 비전통 석유자원으로 분류된다. 아래 그림에서 가로축은 상대적 부존량을 나타내고 세로축은 생산의 난이도를 나타낸다. 전통적인 원유와 천연가스는 생산하기 좋은 조건에 있는 이제까지 주로 생산하던 석유이다. 비전통 석유는 총 부존량이 풍부하지만, 지층특성이나 석유 자체의 높은 점성으로 인하여 생산하기 어렵거나 적은 양으로 넓게 분포하여 경제성이 없는 자원이다. 다음 글에서는 아래 그림에 언급된 다양한 전통 및 비전통 석유자원의 특징과 영향에 대하여 알아보자. ※ 본 콘텐츠는 서울대 에너지시스템공학부 최종근 교수로부터 기고를 받아 재구성한 것입니다.※ 본 콘텐츠의 IP/콘텐츠 소유권은 GS칼텍스에 있으며 Reproduction을 제한합니다. 제 11 강 자료 다운로드 #### [에너지학개론] 제12강. 석유 E&P(Exploration&Production) 업계와 비전통 석유자원 목차1. 석유 산업의 변화를 가져온 비전통 석유자원의 생산2. 석유의 생성, 이동, 축적3. 지하 저류층의 석유가 지상에서 생산되기까지4. 비전통 석유자원이란5. 구성 입자에 따라 달라지는 유체투과율 제 12강 자료 다운로드 석유 산업의 변화를 가져온 비전통 석유자원의 생산 우리는 다양한 미디어를 통하여 석유에 관한 소식들을 듣는다. 석유수출국기구(OPEC, 1960년 5개에서 현재 15개 회원국)의 감산, 미국 비축유의 증감에 따른 유가의 변동, 최근 저유가로 인한 국내 휘발유 가격의 하락, 국내 조선소의 시추선 제작사업 수주, 저유가로 인한 무역수지 개선 등 석유의 생산에서 활용뿐만 아니라 각 연관 산업에 미치는 영향까지 다양한 소식이 들려온다. 석유를 탐사(Exploration)하고 생산(Production)하는 부문을 석유 E&P 또는 석유 상류산업이라고 한다. 석유 E&P 업계에서 지난 20년 동안 가장 중요한 뉴스 중 하나는 비전통 석유자원의 상업적 생산과 그로 인한 산업의 변화일 것이다. 이번 전문가가 전해주는 석유 이야기를 통해 비전통 석유자원의 정의와 특징 그리고 다양하게 언급되는 종류에 대하여 알아보자. 에너지학개론 제5강. 석유 산업의 상류 부문은 무엇을 할까? 석유산업과 4차 산업혁명 석유의 생성, 이동, 축적 비전통 석유자원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우선 전통 석유자원을 알아야 한다. 아래 그림은 석유의 생성과 이동 그리고 축적되는 과정을 보여준다. 유기물을 많이 포함한 퇴적물(이를 석유 근원암이라 함)이 갑자기 매몰되고 주로 온도의 영향으로 탄화과정을 거쳐 석유가 생성된다. 모든 유체는 가장 안정된 위치로 이동하려는 경향이 있어, 생성된 석유도 동일한 이유로 단층이나 지층 속을 따라 유동한다. 이러한 이동 과정에서 위쪽으로는 불투수층(이를 덮개암이라 함)이 있어 더 이상 이동할 수 없고 또 옆으로도 유동할 수 없는 구조(이를 석유를 잡을 수 있는 덫과 같은 의미로 트랩이라 함)를 만나면 그 속에 계속 축적되게 된다. 트랩의 대표적인 예는 배사구조이다. 트랩구조에 석유가 실제로 축적되어 있는 것을 저류층이라 한다. 아래 그림의 확대된 부분에서도 볼 수 있듯이 석유는 땅속에 있는 크고 빈 동굴 속에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지층을 구성하는 입자와 입자 사이의 빈 공간에 존재한다. 비슷한 예로, 모래가 가득찬 컵에 더 이상 모래를 넣을 수 없지만 물을 넣을 수 있고 물은 입자들 사이의 빈 공간인 공극을 채우게 된다. 에너지식백과 : 석유는 어떻게 형성되었을까? 지하 저류층의 석유가 지상에서 생산되기까지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라는 속담이 있듯이 지하 저류층의 석유는 지상으로 생산돼야 가치가 있다. 따라서, 석유 E&P의 기본은 물리탐사를 통해 트랩구조를 찾고 실제로 시추하여 그 부존을 확인하고 해당 사업의 경제성을 바탕으로 생산하는 것이다. 석유의 생산을 위해서는 반드시 저류층에 존재하는 석유가 생산정까지 유동해야 하지만 지층을 통해 점성이 높은 유체가 유동하기는 쉽지 않다. 만약 생산정까지 석유가 도달했다면 그 후에는 지하 생산정에서 생산용 파이프를 통해 지상으로 생산되므로 이는 특별히 어려운 작업이 아니다. 지층과 같은 다공질 매질에서의 유체유동을 설명하는 가장 기본적인 관계식이 다음의 달시(Darcy)식이다. 유량은 압력구배와 통로의 단면적에 비례하고 유체의 점성에 반비례하며 그 비례상수가 유체투과율이다. 아래의 공식을 다시 생각해 보면 해당 비례상수의 정도를 알 수 있다. 달시법칙 구체적으로 단위길이당 1기압의 압력차가 주어졌을 때 점성도 1인 유체가 1cm2의 단면적을 가진 지층에 1cc/sec 유량으로 흐를 때 해당 지층의 유체투과율이 1달시가 된다. 아래의 공식에서 모든 단위를 통일하여 1달시 값을 계산하면 약 10-8cm2이 된다. 이는 1cm2의 단면적 중 실제로 유체가 흐를 수 있는 유효면적이 이처럼 작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으며 파이프 속 유동과 달리 지층을 따라 흐르는 유동이 매우 어려움을 보여준다. 여기서, Q는 유량(cc/sec), dP/dL은 단위거리 당 압력구배(atm/cm), µ는 점성도(cp), A는 면적(cm2), k는 유체투과율(darcy)이다. 위의 공식을 보면 주어진 저류층 조건에서 유량을 결정하는 핵심요소 중의 하나가 유체투과율과 점성도의 비이다. 지난 150년간 생산한 대부분의 석유는 유체의 유동이 용이한, 즉 생산하기 쉬운 평범하고 전통적인 원유와 천연가스였다. 아래 그림에 소개된 비전통 석유자원은 전통적이지 않다(unconventional)는 의미에서 미국에서 처음 사용되었으며 국내학회에서는 신석유자원으로 이름하였지만 아직 일반적으로 통용되지 않고 있다. 에너지식백과 : 석유산업은 어떤 구조로 되어 있을까? 해외자원개발, 마라톤 정책이 필요하다 비전통 석유자원이란 대부분의 사람들은 비전통 석유자원을 전체 부존량은 많지만 생산하기 어려운 석유자원으로 이해한다. 이는 그 특징을 잘 언급하였지만 정확한 설명은 아니다. 미국에 소재하는 석유평가공학회(SPEE)에서는 다음 4가지 특징을 갖는 석유자원을 비전통 석유자원으로 정의하였다. (1) 인근 유정의 정보와 상관성이 매우 약함(2) 한 유전 내에서는 통계적으로 의미 있는 경향을 보임(3) 수리동역학적 평형이 아닌 상태에서도 석유가 부존(4) 넓은 지역에 연속적으로 분포 전통적으로 인근 유정의 정보와 생산거동은 다른 유정의 거동과 회수율을 예측하는데 매우 중요하지만 아래 그림의 비전통 석유자원은 비록 인근 유정이라도 매우 다른 거동을 보일 수 있다. 하지만 모든 유정을 종합해 보면, 평균적으로는 의미 있는 결과를 보여준다. 또한 석유의 생성, 이동 그리고 축적을 설명한 위의 그림에서의 저류층과 달리 수리동력학적 평형이나 작용 없이도 석유가 부존하며 때로는 트랩구조 없이도 넓은 지역에 분포하기도 하여 탐사 위험이 적다. 아래 그림의 비전통 석유자원에서 좌측은 원유, 우측은 가스 종류를 나타낸다. 또한 아래 쪽으로 위치할수록 생산하기 어렵지만 많은 양이 존재한다. 중질유는 무거운 탄화수소 성분들이 많아 상대적으로 무겁고 (API 밀도 20 이하) 점도가 높아 쉽게 생산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정제과정에서도 휘발유가 적게 산출된다. 따라서 해당 사업의 선호도가 떨어져 지금까지도 별로 주목받지 못했다. 주로 캐나다 서부지역에 대규모로 부존하는 오일샌드는 말 그대로 오일과 모래가 섞여 있다. 석유의 가벼운 성분들은 대부분 증발하여 상온상태에서는 전혀 유동이 일어나지 않는다. 지표면 부근에 존재하면 모래와 같이 채굴한 후 열을 가하여 원유만 분리하고 만일 그 깊이가 깊으면 스팀을 저류층으로 직접 주입하여 원유의 유동이 가능하게 한 후 원유를 생산한다. 초중질유는 물보다 무거운 기름(API 밀도 10 이하)이며 점성도가 아주 높아 (주로 10,000 cp 이상) 유동이 거의 일어나지 않거나 심한 경우 역청과 같이 반고체로 존재한다. 오일 셰일은 아직 탄화과정이 완료되지 않은 상태로 셰일지층에 남아있는 유기물을 말한다. 참고로 셰일 오일은 셰일층에서 생산되는 원유이고 오일 셰일은 아직 석유가 되지 못한 상태이다. 구성 입자에 따라 달라지는 유체투과율 지층을 구성하는 입자가 크고 균일하면 공극도 커지고 또 유체투과율도 커 유체유동이 쉽게 이루어진다. 하지만 입자의 크기가 작거나 불균질하면 유체투과율이 매주 작아져 실제적으로 유체가 해당 층을 지나갈 수 없다. 이와 같은 예가 바로 저류층의 덮개암이다. 치밀가스는 지층의 유체투과율이 0.1 밀리-달시 이하인 지층에 부존하는 가스로 상업생산을 위해서는 인위적인 수압파쇄를 사용한다. 만일 1cm 폭으로 1mm 두께로 파쇄시키면 해당 구역의 유체투과율이 84,440 달시가 되어 수압파쇄의 영향을 짐작할 수 있다.석탄층 가스는 석탄층에 같이 존재하거나 흡착되어 있는 가스이다. 전문용어로 이판암인 셰일은 매우 다양한 미립자들로 구성되어 유체투과율이 마이크로-달시 이하이다. 셰일 가스는 탄화과정에서 생성된 가스가 다른 층으로 이동하지 못하고 셰일층에 존재하는 가스이다. 과거에는 자연적인 조건에서 생산할 수 없었지만 수평공 시추와 그 시추공을 따라 수압파쇄를 여러 번 실시하여 미국, 캐나다, 중국에서 상업적으로 생산하고 있고 셰일가스혁명이라 할 만큼 큰 변화를 주고 있다.동해안에서도 그 부존이 확인된 가스 하이드레이트는 고압저온 조건에서 얼음결정 속에 메탄이 같이 존재하는 것으로 전체 부존량은 매우 큰 것으로 추정한다. 하지만 적은 양으로 심해 해저면 부근에 넓게 분포하여 상업적 생산이 가장 어렵다. 다음 글에서는 다양한 전통 및 비전통 석유자원의 매장량과 40년 후 고갈된다고 들어왔던 석유가 왜 여전히 고갈되지 않는지 구체적 이유에 대하여 알아보자. 우리땅 대륙붕 7광구 자주 자원 개발이 갖는 의미는? 상승세 점쳐졌던 내년 국제유가 안정세 예감, 그래도 변수는 많다 ※ 본 콘텐츠는 서울대 에너지시스템공학부 최종근 교수로부터 기고를 받아 재구성한 것입니다.※ 본 콘텐츠의 IP/콘텐츠 소유권은 GS칼텍스에 있으며 Reproduction을 제한합니다. 제 12강 자료 다운로드 #### [에너지학개론] 제13강. 석유 매장량의 이해 : 석유는 40년 후 정말로 고갈될까? 사람들을 만나 석유공학을 전공한다고 소개하면 가장 자주 듣는 질문 중의 하나가 ‘석유가 언제쯤 고갈되나’ 하는 것이다. 일반인들은 석유가 고갈되는 시점을 40~60년 후 정도로 알고 있는데, 사실 40년 전부터도 비슷한 숫자를 들어왔을 것이다. 이번 전문가가 전해주는 석유 이야기를 통해 석유 매장량의 정의와 종류, 그리고 시간이 지났는데도 같은 숫자가 계속 반복되는 이유를 알아보자. 목차 1. 석유자원관리체계(PRMS): 석유 자원량의 평가기준2. 석유 매장량의 정의3. 석유의 상업생산 판단근거4. 다양한 석유자원의 매장량과 자원량 제 13 강 자료 다운로드 석유자원관리체계(PRMS) : 석유 자원량의 평가기준 일반적으로 기업의 가치는 매출액과 순이익, 그리고 미래 발전 가능성에 의해 결정된다. ExxonMobil, Chevron, BP 같은 메이저 석유기업의 경우도 같은 기준이 적용되며, 그 가치를 결정짓는 가장 중요한 요소가 바로 일일 생산량과 매장량이다. 따라서, 매장량은 정확히 정의되고 평가되어 공시되어야 해당 기업뿐만 아니라 투자자와 정부도 올바른 의사결정을 할 수 있게 된다. 석유 개발과 관련된 세계 주요 4대 협회(SPE, WPC, AAPG, SPEE)가 2007년에 석유자원관리체계(PRMS)를 공식적으로 제안하여 매장량의 정의와 분류체계를 명확히 하였다. 아래 그림은 PRMS를 바탕으로 2009년 정부에서 제정한 석유 자원량 평가 기준이다. 시추를 통한 직접 확인과 상업성 확보 여부를 분명한 기준으로 하고 향후 생산 가능성 정도에 따라 명칭이 구분된다. 이와 같이 용어를 표준화하면 석유 개발뿐만 아니라 관련 투자 및 금융 사업에서 용어로 인한 혼란과 오남용을 최소화할 수 있다. 석유의 상업생산 판단근거 매장량의 정의에서, 상업적으로 생산한다는 것은 단순히 손해 보지 않고 생산할 수 있다는 의미가 아니다. 석유자원관리체계는 아래에 언급된 모든 조건을 만족하는 구체성과 실현가능성을 상업생산의 판단근거로 제시한다. 구체적인 한 예로, 아무리 많은 양이 저류층에 있을지라도 광구권 허기기간 내에 생산할 수 있는 양이 해당 회사의 매장량이며 그 허가기간이 연장되면 매장량도 증가하게 된다. (1) 개발을 위한 합리적인 계획수립(2) 개발계획에 대한 세부적이고 합리적인 경제성 평가(3) 개발을 보장하기 위한 생산량과 시장의 존재(4) 생산과 수송이 가능하고 생산을 위한 법, 제도, 환경적 제약이 없음(5) 광구권의 허가기간 확보 확인 매장량이 되기 위한 조건을 모두 만족시키지 못했지만, 실제 생산량이 예상량의 50% 이상일 경우가 추정 매장량이며 추가적인 작업에 의해 매장량으로 편입된다. 추정 매장량을 평가한 인근 지역이지만 관련 정보가 부족하여 생산될 가능성이 10% 정도인 경우가 가능 매장량이다. 우리는 많은 경우 “가능한(possible)”이라 하면 매우 확률이 높다고 생각하지만, 매장량의 정의에서는 가능성은 있지만 실제로 불가능하다는 의미이다. 따라서 현재와 같은 상황이라면 앞으로도 생산되지 못하는 석유의 양이 가능 매장량이다. 석유 자원량 분류 및 용어 그림에서, 시추에 의해 그 부존 여부를 직접 확인하였지만 상업적으로 생산하기 어려운 경우가 발견 잠재 자원량이다. 상업생산이 어려운 이유는 생산기술의 한계나 시장의 부재 또는 낮은 유가나 과도한 개발비용, 환경규제 등 매우 다양할 수 있다. 지하에 석유를 포함하고 있을 유망구조들이 있지만 아직 시추로 확인하지 못하였다면 이를 탐사 자원량이라 하며, 그 평가의 신뢰도에 따라 최소, 최적, 최대 양으로 분류한다. 이 경우 국내에서는 매장량이란 표현을 명확히 금지하고 있다. 다양한 석유자원의 매장량과 자원량 우리는 언급한 매장량에 대한 정확한 이해 없이 많은 경우에 숫자적으로 주어진 매장량 가채년수 정보에 의존한다. 아래 표는 다양한 석유자원의 매장량과 자원량을 보여준다. 특히 자원량의 경우, 조사기관과 시기에 따라 값의 차이가 있고 정보의 부족으로 그 가채년수를 정확히 알 수 없음에 유의해야 한다. 2018년 6월에 발표된 BP 에너지통계에 의하면 현재 원유의 가채년수는 50년인데 이는 확인 매장량을 연간생산량으로 나눈 값이다. 재미있는 사실은 30년 전에 예상한 가채년수는 43년 이라는 것이다. 매장량의 정의에서 알 수 있듯이, 매장량은 새로운 유전의 발견, 기존 유전에서 추가정보의 획득, 유가와 개발비 같은 경제조건의 변화, 정부 및 환경 규제의 변화, 또는 생산기술의 발전에 따라 변화한다. 부존도 확인되었지만 판매의 어려움이나 생산비용 또는 낮은 회수율로 인하여 경제적으로 생산하기 어렵거나 탐사단계에서 평가된 양을 일반적으로 자원량(resources)이라 하며 이는 우리가 흔히 말하는 매장량에 포함되지 않는다. 캐나다 앨버타주의 오일샌드와 베네주엘라 오리노크 지역의 초중질류는 각각 부존량이 1조 7,000억 배럴, 2조 3,000억 배럴로 예상되지만, 현재 조건이 우수한 일부만 경제적으로 생산할 수 있으며 그 양이 해당 매장량이 된다. 참고로 이들 각 부존량이 현재 전세계 확인 매장량 보다 많음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 매장량은 그 정의에 의해 여러 조건에 따라 변화하는데, 가채년수는 크게 변화하지 않는 이유는 무엇인가? 가장 큰 이유는 상류부문 산업계가 회사의 존립과 원활한 경제활동의 지원을 위해 40~50년간의 매장량을 항시 확보하려고 노력하기 때문이다. 구체적으로 확인 매장량으로부터 석유를 생산하고 필요한 정보를 추가로 획득하여 추정 매장량과 가능 매장량을 매장량으로 확보하는 연간 활동을 계속 반복한다. 세계 인구의 증가와 산업화로 석유 수요는 매년 1~2% 내외로 증가하고 있다. 따라서, 아래 표에서 보듯이 가채년수는 비슷하지만 연간 생산량의 증가로 인하여 총 매장량은, 계속적인 소비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20년 전 대비 원유는 46%, 가스는 52% 증가하였다. 석유 고갈 언제쯤? 100년째 써도 여전히 증가 중 석유 고갈론의 진실 현재 원유의 평균 회수율이 35% 내외에 머물고 있고 상업적 생산의 어려움으로 인해 매장량과 자원량에 큰 차이가 있다. 또한 심해와 극지를 포함한 미탐사 지역에 부존하는 자원, 비용과 기술적 어려움으로 아직 생산하지 못하는 비전통 석유자원, 저유가로 개발을 미루고 있는 많은 유전들, 그리고 석유공학 기술발전을 고려할 때, 앞으로 200년 이상 석유자원을 주에너지원으로 지속적으로 사용할 것으로 저자는 예측한다. 다음 글에서는 석유자원의 세계 수요에 대하여 알아보자. ※ 본 콘텐츠는 서울대 에너지시스템공학부 최종근 교수로부터 기고를 받아 재구성한 것입니다.※ 본 콘텐츠의 IP/콘텐츠 소유권은 GS칼텍스에 있으며 Reproduction을 제한합니다. 제 13 강 자료 다운로드 #### [에너지학개론] 제14강. 세계 석유수요 현황 : 석유는 어디에 어떻게 사용되고 있나? 석유업계에 종사하지 않는 일반인들도 ‘어느 나라가 원유의 생산량 또는 소비량이 가장 많은지’와 같은 순위에 관심이 많다. 가장 최근에 발표된 BP 에너지 통계에 의하면, 평균적으로 하루에 원유는 9,260만 배럴, 천연가스는 3.68조 입방미터 생산되었다. 그렇다면 이 많은 양이 어디서 사용되었는지 이번 전문가가 전해주는 석유 이야기를 통해 구체적 수치와 더불어 알아보자. 목차1. 에너지 사용 경향의 변화2. 원유 관련 중요 항목의 세계 순위3. 천연가스 관련 중요 항목의 세계 순위4. 국가별 일인당 원유 소비량제 14 강 자료 다운로드 에너지 사용 경향의 변화 본격적인 석유 수요를 설명하기에 앞서 최근 변화되고 있는 에너지 사용 경향을 살펴보자. 에너지를 ‘일을 할 수 있는 능력’으로 간단히 정의한다면, 1차 에너지는 실제로 에너지를 얻을 수 있는 부문으로 석유로 대표되는 화석 에너지와 풍력과 태양광 등의 재생 에너지를 들 수 있다. 화석에너지는 연소열을 통하여 다양한 형태의 에너지를 얻고 재생에너지는 주로 전기로 변환된 에너지를 얻는 특징이 있다. 전 세계적으로 1차 에너지의 수요는 산업의 발달과 생활수준의 향상으로 매년 1~2% 내외로 증가하고 있다. 환경에 대한 관심과 각국 정부의 정책적 지원으로 관련 통계에서도 재생에너지 비중이 조금씩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사용될 수 있는 에너지가 낮은 밀도로 넓은 곳에 퍼져있기 때문에 기술적으로 생산이 어렵고 생산단가도 비싸 대량생산되기에는 한계가 있어 그 비중은 여전히 3.6% 정도에 불과하다. 환경에 대한 관심은 또한 규제의 강화로 나타나므로 석탄의 비중(27.6%)은 점차적으로 감소하고 단기간 내에 비중을 확대하기 어려운 재생에너지의 현실적 대안으로 천연가스의 비중(23.4%)이 계속 늘어나는 추세이다. 원유의 비중이 34%이므로 이들 세 전통에너지는 현재 85%의 에너지를 공급한다. 원유 관련 중요 항목의 세계 순위 이번 글에서는 2018년 BP 에너지 통계 자료를 분석하여 활용하였다. 석유회사 BP는 매년 6월 전년도 공식 자료를 모아 관련 통계를 제공한다. 각국의 사정에 의해 아주 일부는 자료의 갱신이 늦어지는 경우도 있지만, 가장 신뢰할 수 있는 통계자료 중의 하나라 판단되어 이를 사용하였다. 아래 두 표는 원유와 천연가스 관련 주요 항목에 대한 국가별 순위와 구체적 수치를 보여준다. 석유의 수요와 공급은 매우 밀접한 관계가 있어 관심 있는 주요 항목을 모두 표기하였지만 이번 글에서는 석유의 수요를 중심으로 중요한 특징들을 언급하고자 한다. 위 표에서 원유의 소비량을 보면 미국이 1위이고 중국이 그 뒤를 잇고 있으며 3위와는 큰 차이가 있다. 전 세계 원유소비량은 하루 9,820만 배럴인데, 미국의 소비량은 전체의 20%를 차지할 정도로 많다. 비록 그 양이 많지만 지구상에 200여 개 나라가 존재하고 또 미국의 각 주는 작은 국가와 비교할 수 있을 정도이고 에너지 소비량이 비교적 높은 선진국임을 감안하면 그 비중이 쉽게 이해된다. 중국도 원유의 소비와 정제 용량에서 모두 2위이며 특히 단일국가로서 최대 원유수입국이다. 한국은 세계 6위의 원유수입국이고 8위의 원유소비국으로 6위의 정제용량을 가지고 있다. 위 표에서 중국의 1차 에너지 사용량이 1위이고 그 양이 TOE로 표시되어 중국이 원유를 가장 많이 사용한다고 오해할 수 있다. 다양한 에너지원은 그 형상과 열효율이 달라 부피나 질량으로는 비교할 수 없는 한계가 있어 TOE를 단위로 사용한다. TOE(tonne of oil equivalent)는 원유 1톤의 열량으로 비유되지만 정확하게는 1,000만 킬로칼로리(=42 Giga Joule)에 해당되는 값이다. 각 국가에서 사용된 1차 에너지를 모두 합하면 중국이 가장 많은 에너지를 소비하고 64%를 석탄에서 얻고 있다. 통계적으로 중국은 세계 석탄 소비의 51%를 차지한다. 천연가스 관련 중요 항목의 세계 순위 위 천연가스 자료에서도 볼 수 있듯이 미국이 러시아를 제치고 생산과 소비 모두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천연가스는 파이프라인 또는 저온 고압에서 액화(LNG) 시킨 후 수송선을 이용하여 수입된다. 일본은 모두 LNG 형태로 수입하며 독일은 전량을 파이프라인을 통해 수입한다. 중국의 가스 수입량도 급증하여 지난해 LNG 수입량이 한국의 수입량을 초과하였다. 한국의 경우 LNG 수입량은 세계 3위, 총 수입량은 8위, 소비량은 16위이다. 발전 에너지 세대교체, ‘석탄’ 대신 ‘천연가스’ 국가별 일인당 원유 소비량 위 표는 한국을 포함한 국가별 일 인당 연간 원유소비량을 보여준다. 우리나라도 한 해에 일인당 약 20 배럴의 원유를 사용하여 미국과 비슷한 수치를 보인다. 한 가지 유의해야 할 것은 현재 중국과 인도의 평균 사용량이 매우 낮지만, 그 소비량이 조금만 증가해도 많은 인구의 영향으로 총 소비량은 급격히 증가한다는 것이다. 만약 중국과 인도의 일인당 연평균 원유 사용량이 우리나라와 비슷해진다면, 현재 전세계 원유생산량은 이들 두 나라 수요의 66%만 충족하게 된다. 이를 보면, 중국이 왜 자국 내는 물론 전세계에서 석유를 확보하려고 노력하는지 쉽게 이해할 수 있다. 다음 글에서는 위 BP 에너지 통계를 참고한 원유, 천연가스 중요 항목 순위 표에 요약된 석유자원의 공급적 측면을 중심으로 알아보자. 에너지리포트 : IEA 2040년 에너지 수급 전망 에너지리포트 : BP 2018 통계 분석 ※ 본 콘텐츠는 서울대 에너지시스템공학부 최종근 교수로부터 기고를 받아 재구성한 것입니다.※ 본 콘텐츠의 IP/콘텐츠 소유권은 GS칼텍스에 있으며 Reproduction을 제한합니다.제 14 강 자료 다운로드 #### [에너지학개론] 제15강. 세계 석유공급 현황 : 석유는 누가 생산하여 어떻게 공급되고 있나? 석유의 생산과 안정적 공급을 통한 원활한 소비는 국가 및 세계 경제의 기본이라 할 수 있다. 가장 최근에 발표된 BP 에너지통계에 의하면, 평균적으로 하루에 원유는 9,800만 배럴, 천연가스는 3.7조 입방미터 소비되었다. 그렇다면 이 많은 양을 누가 생산하여 공급하는지 이번 전문가가 전해주는 석유이야기를 통해 구체적 수치와 함께 알아보자.이번 글에서는 매년 6월에 발표되는 BP 에너지통계 자료를 분석하여 활용하였다. 아래 표 2가지는 원유와 천연가스 관련 주요 항목에 대한 국가별 순위와 구체적 수치를 보여준다. 석유의 수요와 공급은 매우 밀접한 관계가 있어 관심 있는 주요 항목을 모두 표기하였지만 이번 글에서는 원유와 천연가스의 매장량과 생산 그리고 공급을 중심으로 중요한 특징들을 언급하고자 한다. 목차 1. 비전통 석유자원 생산 기술의 발달로 인한 석유매장량 순위 변화2. 미국 원유생산량 증가로 저유가 장기화3. 천연가스 매장량과 수출량 1위인 러시아4. 천연가스 순수출국이 된 미국 제 15 강 자료 다운로드 비전통 석유자원 생산 기술의 발달로 인한 석유매장량 순위 변화 과거에는 “석유” 하면 사우디가 연상될 정도로 사우디는 2010년까지 부동의 원유매장량 1위 자리를 유지하였고, 2013년까지도 생산량과 수출량 모두 1위를 차지하여 나라이름에서 연상되듯, 그야말로 “석유왕국” 이었다. 하지만 석유개발기술의 혁신적 발전으로 비전통 석유자원도 상업적으로 생산할 수 있어 매장량에 공식적으로 집계되기 시작하였다. 그 결과, 중질유를 많이 가지고 있는 베네수엘라가 1위를 차지하고 오일샌드 부존량 세계 1위인 캐나다가 전체 3위이다. 나머지 순위는 예상한대로 중동국가들이 차지하며 석유수출국기구 회원이 아닌 러시아가 6위이다. 매장량과 달리 원유 생산량은 조금 다른 특성을 보인다. 특히 미국은 전통 및 비전통 석유자원 매장량 그리고 세계 최고 수준의 인프라와 생산기술로 인해 셰일가스와 셰일오일의 생산량이 최근 10년간 급격히 증가하였다. 그 결과 2014년부터 사우디를 제치고 세계 1위의 원유 생산국이 되었고 그 격차가 벌어지고 있다. 사우디와 러시아는 풍부한 매장량을 바탕으로 원유를 많이 생산하여 수출하고 있다. 미국 원유생산량 증가로 저유가 장기화 우리가 경제 현황이나 향후 전망을 이야기 할 때, 환율과 더불어 가장 많이 언급되는 것이 아마도 유가일 것이다. 유가는 수요와 공급 그리고 이들에 영향을 미치는 여러 요소에 의해 결정된다. 2008년 7월 배럴당 147달러까지 상승하였던 유가(WTI)는 2014년 이후 계속 하락하여 2019년 5월 1일 기준 63.91달러이다. 이와 같은 저유가가 유지되는 가장 큰 이유가 바로 미국의 원유생산량 증가이다. 과거에는 황성분이 적고 품질이 우수한 서부텍사스중질유(WTI)가 두바이 유가보다 배럴당 5~7달러 정도 비쌌다. 하지만, 지금은 오히려 배럴당 7~9달러 더 싼 가격에 거래되고 있어 그 영향을 짐작할 수 있다. 미국의 원유생산량이 5년과 10년 전에 비하여 각각 하루 415만 배럴, 620만 배럴 증가하였다. 비록 미국이 많은 소비량으로 인해 여전히 원유를 수입 (단일국가로 2위)하고 있지만, 국제 원유시장에서 증가한 생산량만큼 수요의 감소를 유발하였다. 또한 친디아로 불린 중국과 인도의 급격한 경제성장으로 원유수요가 급증하던 과거와는 달리 요즘은 미국을 제외한 세계경제의 불황과 위기로 원유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진 않다. 따라서 유가를 유지하거나 상승시키기 위해서는 공급측면인 산유국의 수출량을 줄여야 한다. 하지만 일부 산유국이 수출량을 줄여도 해당 국가의 시장점유율만 감소하고 유가는 별로 상승하지 않는 현상을 보인다. 무엇보다도 산유국의 국가재정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석유수출량을 줄이거나 다수의 수출국이 일관된 정책을 지속하기 어려운 한계로 인하여 현재는 구조적 공급과잉 상황에 있다. 이란에 대한 경제제재나 베네수엘라의 정치불안 그리고 일부 유럽국가의 재정위기에도 불구하고 유가가 여전히 낮은 상태로 유지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세계 초강대국 미국, 셰일원유 등에 업고 생산·수출도 세계 1위 천연가스 매장량과 수출량 1위인 러시아 천연가스의 경우 러시아가 매장량과 수출량에서 1위이다. 러시아는 90% 이상을 파이프라인을 통해 유럽과 인근 소비지로 수출한다. 이란과 카타르는 중동 페르시아 만에서 두 나라의 영해에 걸쳐있는 세계 최대 South Pars/North Dome 가스전으로 인하여 그 매장량이 많다. 하나 특이한 것은 중앙아시아에 위치하는 투르크메니스탄이 세계 4위의 가스 매장량을 보유하고 있는 것이다. 에너지통계에 익숙하지 않는 일반인들은 중동이나 동남아시아의 산유국이 아님에 놀랄 수도 있다. 매장량은 상업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양이기 때문에 석유개발회사가 일방적으로 선언하는 것이 아니다. 매장량은 해당 유가스전의 가치뿐만 아니라 투자 및 자산관리의 기본정보이므로 신뢰할 수 있는 자료를 바탕으로 정확히 평가되고 외부 감사기관으로부터 공인을 받아야 공식적으로 인정된다. 2006년 말에 처음 발견된 남 요로탄(South Yolotan) 초대형 가스전이 세계 2위의 규모로 그 값이 공식 매장량에 편입되면서 투르크메니스탄이 단숨에 세계 4위를 차지하였다. 러시아-터키 잇는 터키 스트림, 천연가스 무기화 산물인가? 천연가스 순수출국이 된 미국 셰일가스 혁명이라 회자될 정도로 셰일가스와 셰일오일이 대량으로 생산되면서 미국이 원유와 천연가스의 최대 생산국이 되었다. 액체인 원유는 수송과 관리가 비교적 쉬운 반면, 천연가스는 비축이 어려운 한계가 있다. 따라서, 생산된 천연가스는 반드시 수요자와 연계되어 판매되어야 하며 만약 그리하지 못하면 실제로 생산할 수 없는 한계가 있다. 미국은 석유자원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그 수출을 금지하고 있었지만 이제는 천연가스 순수출국이 되었고 파이프라인을 통한 수출뿐만 아니라 2016년부터 액화천연가스(LNG)도 수출하고 있다. 다음 글에서는 석유자원의 거래와 수송 그리고 비축에 대하여 알아보자. ※ 본 콘텐츠는 서울대 에너지시스템공학부 최종근 교수로부터 기고를 받아 재구성한 것입니다.※ 본 콘텐츠의 IP/콘텐츠 소유권은 GS칼텍스에 있으며 Reproduction을 제한합니다. 제 15 강 자료 다운로드 #### [에너지학개론] 제16강. 국제 석유시장의 변화 목차1. 2차 산업혁명 동력원으로서의 석유의 등장2. 메이저의 활약3. 오일쇼크의 영향4. 셰일가스와 미국의 부상제 16 강 자료 다운로드 2차 산업혁명 동력원으로서의 석유의 등장 1차 산업혁명의 동력원이 석탄이었다면, 석유는 2차 산업혁명의 주요 동력원으로서 등장하였다. 1차 산업혁명의 끝 무렵이던 1860년대 오하이오 주에서 시작한 존 록펠러(John D. Rockefeller)의 석유중개 사업은 1870년에 스탠더드 오일을 설립하면서 전국적인 규모로 성장하였다. 당시 펜실베이니아에서 설립된 석유거래시장이 뉴욕을 포함한 여러 지역으로 확장되면서 현물(spot)과 선물(futures) 거래도 본격적으로 이루어졌다. 주지하는 바와 같이 19세기 말과 20세기 초는 자본주의와 사회주의의 이데올로기 대립이 가시화되는 시기였다. 이때에 자본가와 노동자 사이의 첨예한 갈등을 완화시킨 데에는 석유의 역할이 컸었다. 중산층을 겨냥한 헨리 포드의 자동차 대량생산-대량소비가 이루어지기 위해 석유공급이 필수적이었다는 사실을 유념할 때, 에너지가 경제체제에 미치는 영향이 얼마나 심대한지를 이해할 수 있다. 메이저의 활약 1,2차 세계대전을 거치면서 이른 바 ‘일곱자매(Seven Sisters)’라고 불리는 석유 메이저가 국제 석유시장을 제패하였다. 스탠다드 오일 뉴욕(모빌), 앵글로 페르시안 오일(BP), 로열더치셸, 스탠다드오일캘리포니아(쉐브론), 걸프오일, 텍사코, 스탠다드오일뉴저지(Esso)의 일곱자매는 1949년 무렵 전세계 석유거래의 88%를 담당하는 유정을 소유하였다. 이들은 석유개발 상류부터 판매 하류까지의 수직통합, 지속적인 기술개발, 그리고 석유자원 보유국과의 긴밀한 관계를 통하여 진입장벽을 형성하였고, 이를 통해 한동안 국제 석유시장에서 지배적 위치를 유지할 수 있었다.일곱자매의 앵글로 아메리카 계열 중심의 과점적인 국제석유산업에 자원민족주의의 영향이 불기 시작하면서 1960년대부터 약 십년 사이에 50여개의 국영 석유기업과 300여개의 독립계 E&P가 가세하게 되었다. 비슷한 시기에 전 세계 석유소비도 비약적으로 증가하였는데 1960년의 21.4백만 배럴에서 1970년의 46백만 배럴로 2배 이상 증가한 수치를 기록하였다. 에너지식백과 : 석유왕 록펠러와 현대 석유산업의 시작 오일쇼크의 영향 이처럼 석유소비가 급등한 가운데 1970년대는 오일쇼크를 맞이하게 되었다. 1차 오일쇼크는 OPEC의 석유수출 제한조치로 발발하였는데, 1973년 9월 기준으로 배럴 당 3달러였던 국제유가가 같은 해 12월에 11달러로까지 급등하였다. 2차 오일쇼크는 1979년에 발생하였는데, 이로 인해 국제유가는 배럴 당 13달러에서 34달러로 치솟았다. 오일쇼크는 석유시장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킨 계기가 되었다. 오일쇼크 이전에만 하더라도 OPEC과 비OPEC의 석유시장의 점유율이 6:4였지만, 1980년 무렵을 기점으로 약 3:7로 반전되었다. 이는 오일쇼크를 계기로 중동산 석유의 공급의존도를 줄이고자 하는 비OPEC의 노력이 가속화되었기 때문이었으며, 이 과정에서 브렌트유 생산도 이루어졌다. 천연가스의 개발과 원자력 발전의 확대 역시 석유시장에 심대한 영향을 미쳤다. 오일쇼크를 계기로 에너지원이 이처럼 다변화됨으로써 국제유가는 한동안 배럴당 20~30달러 대에 계속 머물렀다. 에너지식백과 : 우리나라가 미국 원유 수입량을 늘려가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셰일가스와 미국의 부상 2000년대 중반에 국제유가는 배럴당 100달러 이상 급상승하게 되는데, 그 이유는 첫째, 밀레니엄 전후로 주요국에서 형성된 저금리 기조가 상품시장 투자를 촉발하여 국제유가의 상승원인이 되었기 때문이다. 둘째로는 BRICS (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의 에너지 수요 증대를 들 수 있다. 이 과정에서 중국의 페트로차이나, 브라질의 페트로브라스의 국영석유회사는 지속적인 상류부문 개발을 통해 슈퍼메이저와의 경쟁능력을 갖추게 되었다. 또한 독립계 회사 역시 각자의 영역에서 특화하여 지속적인 발전을 추구하였는데, 예를 들면 Valero는 미국, 캐나다, 영국, 카리브해에서 전략적 인수를 통해 세계 최대의 독립석유정제회사로 성장하였다. 2000년대 중반의 고유가는 대체에너지원으로서의 비재래식 석유(또는 비전통 석유, Unconventional Oil)로 우선 오일샌드 개발 붐을 일으켰으며, 이후 수평시추 수압파쇄법의 개발로 미국발 셰일가스 혁명을 촉발시켰다. (아래 위성사진 참조) 2010년대 초반부터 본격화된 미국의 셰일가스 개발로 그동안 수십년간 지속되어왔던 WTI, 브렌트유, 두바이유의 국제유가 동조화 현상도 깨어졌다. 미국은 2017년 말 기준으로 일일 석유생산능력이 1천만 배럴을 초과함으로써 러시아와 사우디아라비아를 상회하는 이른 바 세계최대 산유국이 되었다. (미국 일일석유생산량 그래프 참조) 미국에서 가장 인구밀도가 낮았던 지역인 노스다코타 바켄 지역의 위성 이미지. 셰일가스 개발로 인한 인구증가와 가스연소로 밤에도 불이 밝혀져 있다. ※ 본 콘텐츠는 고려대학교 식품자원경제학과 박호정 교수로부터 기고를 받아 재구성한 것입니다.※ 본 콘텐츠의 IP/콘텐츠 소유권은 GS칼텍스에 있으며 Reproduction을 제한합니다.제 16 강 자료 다운로드 #### [에너지학개론] 제17강. 세계 석유 거래, 재고, 수송 : 세계 산업과 경제를 살아 움직이게 하는 석유 석유는 인체의 혈액에 비유될 만큼 우리의 일상생활과 산업의 유기적 흐름에 생명선 역할을 한다. 세계경제에 큰 충격을 주었던 1, 2차 오일쇼크(석유파동)도 재고가 없는 상황에서 거래와 수송이 제한되며 핵심원료인 석유가 부족해졌기에 발생한 결과였다. 석유는 필요한 만큼 있어야 한다. 1~2%라도 부족하다는 것은 24시간 유지되어야 하는 산업의 생명선이 그만큼 정지된다는 의미이다. 석유 재고의 문제는 관련된 모든 요소들에 영향을 주어 산업은 물론 사회적 혼란도 야기한다. 전 세계의 산업과 경제를 살아 움직이게 하는 석유의 흐름을 이번 전문가가 전해주는 석유이야기를 통해 구체적 수치와 함께 알아보자. 목차1. 국내 및 세계에서의 원유 사용 비율2. 석유의 국제적 거래 현황3. 원유의 수송4. 석유 재고 관리 및 비축제 17 강 자료 다운로드 국내 및 세계에서의 원유 사용 비율 너무나 당연한 말이지만 각국은 자국에서 생산되는 양보다 수요가 더 많으면 수입하고 잉여분이 있을 때 수출한다. 탄화수소의 혼합물인 원유를 실제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정제 과정을 거쳐야 한다. 이때 휘발유, 납사(naphtha), 경유 같은 각 제품들이 일정한 비율로 생산되기 때문에 잉여분을 서로 거래해야 한다. 따라서 석유류의 거래와 수급을 이야기할 때는 원유와 더불어 정제된 석유제품의 거래도 같이 고려해야 한다. 이를 위해 원유가 국내와 세계적으로 어떻게 사용되는지 먼저 알아보자.아래 그래프는 국제에너지기구(IEA)의 자료를 바탕으로 원유의 사용 비율을 보여준다. 국내 및 세계적 현황 모두 수출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데, 이는 그만큼 석유제품의 거래가 활발하다는 의미이다. 이는 올해 6월에 발표된 BP 에너지 통계에서도 전체 국제적 거래량 중에서 제품이 35%를 차지하는 것과 일관된 모습이다. 국내에서는 화학공업의 발전으로 인하여 산업원료로 많이 사용된다. 석유제품을 대신할 수송용 원료가 없기 때문에 전 세계적으로 보면 31% 정도가 자동차에서 소모되며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으로 인하여 발전용 원료로는 매우 적게 활용된다. 석유의 국제적 거래 현황 아래 지도는 원유와 석유제품을 포함한 액체 석유류의 국제적 거래를 보여준다. 예상한 대로 중동과 러시아에서 대표적으로 많이 수출되고 남미와 아프리카에서도 일정량이 거래된다. 수출된 원유는 원유 수입국 순위처럼 유럽, 중국, 미국, 인도 등으로 수입된다. 원유를 가장 많이 사용하는 미국의 경우, 원유와 석유제품의 수출입이 인근 국가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하나 주목할 것은 미국이 중동지역에서 수입하는 석유류의 총량이 전체의 16% 정도라는 것이다. 이는 자국의 원유 생산량 증가와 더불어 중동의 정치적 위기에 큰 영향 없이 안정적인 수급이 가능하다는 것이다.‘원유 및 석유 제품의 거래 비중’ 표에서 볼 수 있듯이 중국도 중동의존도가 있지만 다른 곳에서도 비교적 고르게 수입하고 있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경우 중동지역 의존도가 82%로 정치적 위기로 인한 수급위험이 아주 높다. 석유자원의 원활한 수급을 위해서는 비용으로 대표되는 경제적 요인뿐만 아니라 정치적 및 지정학적 위험요소를 고려하여 수입선을 다변화해야 하지만 지난 10년간 큰 변화가 없다. 원유가 특정 국가에 치우쳐 존재하는 특징과 한계로 인해 1990년대 75% 수준에서 오히려 중동의존도가 더 심화되었다. 에너지식백과 : 우리나라가 미국 원유 수입량을 늘려가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원유의 수송 원유는 관리가 용이한 액체라 파이프라인이나 유조선을 이용하여 쉽게 수송할 수 있고 초대형 유조선은 2백만 배럴 이상의 용량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천연가스는 압력 변화에 따라 부피 변화가 크기 때문에 상업적으로 수송할 수 있는 방법은 오직 두 방법만 존재한다. 첫 번째 방법은 생산한 천연가스를 판매기준에 맞게 처리한 다음 파이프라인을 통해 직접 보내는 것이다. 전통적으로 러시아에서 인근 국가나 유럽으로 판매되는 경우 또 미국과 캐나다 사이의 거래에서 많이 이용되고 있다. 또 다른 방법은 천연가스를 액화시켜 선박으로 수송하는 것이다. 액화천연가스(LNG)의 경우 파이프라인의 건설이 필요 없고 또 수송할 목적지의 변경도 쉬운 장점이 있어 국가간 거래의 46%를 담당하고 있다. 또한 말레이시아 국영회사 페트로나스가 부유식액화선박(FLNG)을 세계 최초로 한국 조선소에서 건조하여 가스전 생산현장에 운영하고 있고 다른 회사들도 대규모 육상 LNG 플랜트 건설을 진행하고 있다. 따라서 향후 그 비중과 활용이 증가될 것으로 예상된다. LNG 수입의 대부분은 아시아 지역에 집중되어 있으며 일본, 중국, 한국의 세 나라가 전 세계 수요의 57%를 차지한다. 땅 밑의 경제학 송유관, 사람과 천연가스 그리고 석유도 실어 나른다 석유 재고 관리 및 비축 프랑스 파리에 본부를 두고 있는 국제에너지기구(IEA)는 회원국에 비축의무를 부과하고 석유위기가 발생하면 부족분을 서로 융통하여 산유국의 감산 및 유가인상 등으로 인한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초기의 목적으로 1974년 설립되었다. IEA는 다양한 에너지통계를 바탕으로 정책 조언과 더불어 에너지 안보, 경제개발, 환경보호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우리나라는 석유 및 석유대체연료 사업법 (약칭: 석유사업법)에, 석유 수급과 가격 안정을 도모하여 국민경제의 발전과 국민생활의 향상에 이바지할 목적으로 비축을 의무화하고 있다. 또한 IEA 권고에 따라 우리나라도 일일 순수입량 기준으로 90일(정부 60일, 민간 30일)분을 비축하고 있으며 한국석유공사가 정부비축을 담당하고 있다.천연가스의 경우 ‘도시가스사업법’에 의해 가스도매사업자는 일정량을 비축해야 한다. 도시가스사업의 건전한 발전과 사용자 이익의 보호 그리고 공공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서다. 해당 법의 시행령에 의해 내수 판매량의 30일분 범위 내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정하는 고시에 따라 한국가스공사가 비축을 담당한다. 국내에서는 대규모 가스 저장시설이 없고 인수기지 탱크에 약 7일분 내외로 비축되어 있는 것으로 예상하나 이는 국가 경제규모나 에너지의 중요성을 고려할 때 매우 적은 양이다. 다음 글에서는 석유산업의 주체와 세계 석유회사 현황에 대하여 알아보자. ※ 본 콘텐츠는 서울대 에너지시스템공학부 최종근 교수로부터 기고를 받아 재구성한 것입니다.※ 본 콘텐츠의 IP/콘텐츠 소유권은 GS칼텍스에 있으며 Reproduction을 제한합니다. 제 17 강 자료 다운로드 #### [에너지학개론] 제18강. 세계 석유 산업을 주도하는 석유 회사는 어느 곳이 있을까? 오늘날 석유 시장에서 주목해야 할 석유회사는 크게 국영석유회사와 슈퍼메이저로 구분될 수 있다. 또한 전통적인 석유자원개발 외에 석유거래업체의 역할도 커지고 있기 때문에 본 콘텐츠에서는 이들 세 주체를 중심으로 살펴보려 한다. 목차1. 국영석유회사의 확대2. 슈퍼메이저의 등장3. 독립 석유 거래 업체의 역할제 18 강 자료 다운로드 국영석유회사의 확대 자원민족주의가 전개되면서 중동을 포함한 비서구권의 산유국이 석유를 전략자원으로 중시 여기면서 국영석유회사의 역할이 증가하였다. 특히 서구권의 ‘일곱자매(Seven Sisters)’(16강 참조)와 비교하여 ‘새로운 일곱자매(New Seven Sisters)’라는 별칭을 갖는 국영석유회사가 등장하였는데, 다음과 같다.CNPC (China National Petroleum Corporation; 중국), 가즈프롬 (Gasprom;러시아), National Iranian Oil Company (이란), 페트로브라스 (Petrobras; 브라질), PDVSA (Petróleos de Venezuela, S.A.; 베네수엘라), 페트로나스 (Petronas; 말레이시아), 사우디아람코 (Saudi Aramco; 사우디 아라비아)여기에 중국의 페트로차이나 (PetroChina)까지 포함할 수 있다. 페트로차이나와 CNPC만 하더라도 각각 50만명 및 160만명의 종사자를 두고 있다. 한편, 노르웨이의 스타트오일(Statoil)처럼 서구권 산유국 중에도 국영석유회사가 있다. 국영석유회사는 꾸준히 자원 개발과 기술 개발에 투자하여 석유 시장에서 메이저 석유회사를 위협하는 수준에까지 이르게 되었다. 오늘날 국영석유회사는 전 세계 석유 및 가스 매장량의 약 90%를 차지하고 있다. 사우디 아람코나 쿠웨이트의 KPC와 같은 국영석유회사는 자국의 풍부한 매장량을 독점적으로 관리 개발하기 때문에 해외 유전개발에 적극적일 필요는 없었다. 그러나 노르웨이의 스타트오일처럼 자국의 브렌트 유전 개발 사업으로 축적한 기술력으로 해외의 유전자원 개발에 적극 나서는 경우도 있다. 에너지식백과 : 석유왕 록펠러와 현대 석유산업의 시작 슈퍼 메이저의 등장 유가 침체기가 지속되던 1990년대에 메이저 회사는 신규 유정 자원을 개발하는 것이 쉽지 않았다. 그 사이 석유 및 가스 매장량 비중의 대부분을 국영석유회사가 차지하게 되면서 이들에 맞설 수 있는 경제적 규모를 갖춘 슈퍼 메이저가 필요하게 되었다. 슈퍼 메이저의 전신은 ‘일곱자매’인데, 이들은 1940년대 중반부터 1970년대에 이르기까지 전 세계 석유산업을 주도하였다. 그러나 두 차례 오일쇼크에 이어서 20년 가까이 정체된 국제유가로 인해 수익성이 악화되면서 1990년대 말부터 주요 석유회사 간에 합병이 시작된 것이다. 즉, 합병을 통한 규모의 경제를 실현하는 것이 이들의 주요 목적이었다.BP가 1998년에 아모코를 합병한 것을 시작으로, 1999년에는 엑슨과 모빌이 합병한 엑슨모빌이 탄생하였고 이후 계속 슈퍼 메이저들이 등장하였다. 그 결과 오늘날 슈퍼 메이저는 BP (BP Plc, 영국), 쉐브론 (Chevron Corporation; 미국), 엑슨모빌 (ExxonMobil Corporation; 미국), 로열더치쉘 (Royal Dutch Shell Plc; 네덜란드, 영국 ), 토탈 (Total S.A.; 프랑스), 코노코필립스 (ConocoPhillips Company; 미국)의 소위 ‘여섯자매’가 구성되었다.성공적인 합병의 결과, 포브스가 발표하는 세계 10대 기업에 슈퍼 메이저가 2000년부터 매년 포함되기 시작할 정도로 규모나 수익성 측면에서 비약적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 합병 이후에 슈퍼 메이저는 그동안 부진했던 상류부문 투자에 적극적으로 나섰는데, IEA 통계에 의하면 2012년의 상류부문 투자만 하더라도 2000년에 비해 5배 규모로 증가한 수치였다. 슈퍼 메이저는 자원의 탐사-개발에 관한 상류부문에서부터 정제-유통에 이르는 하류부문까지 수직계열화의 이점을 갖지만, 최근 국영석유회사의 역량이 하류부문으로 확대되면서 서로 간에 때로는 경쟁, 때로는 협력적 관계를 구축하는 방향으로 발전하고 있다. 한편 슈퍼 메이저와 규모가 비교되지 않지만 독립계 탐사∙생산(E&P) 기업도 알아 둘 필요가 있다. 이들은 유전개발에 요구되는 특정 기술에 특화된 작은 규모의 기업부터, 상류부문의 탐사, 개발, 생산까지 전체를 담당하는 기업까지 다양한 형태로 존재하는데, 주로 미국의 육상 광구나 아프리카 유전을 대상으로 활동하고 있다. 독립계 E&P 역시 규모의 경제성 논리가 작동하기 때문에 석유 개발 프로젝트에서 경제성은 생산 유정 당 평균 매장량이 13MMbbl인 대규모 기업에서 주로 확보되는 것으로 나타났다.*[efn_note]권오정∙박은천∙박호정, 2012. 자원가격 불확실성 하에 북미 독립계 E&P기업의 투자옵션 연구, 자원∙환경경제연구[/efn_note] 에너지학개론 제4강. 석유 산업은 어떤 구조로 되어 있을까? 독립 석유 거래 업체의 역할 오늘날 석유 시장에서 독립 석유 거래 업체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 이들은 더 이상 과거의 단순한 ‘중개업자’ 역할이 아니라 보다 통합된 석유회사로 성장하였기 때문이다. 전통적으로 석유 거래 업체는 공급 포트폴리오를 보유한 가운데 석유의 단기∙장기계약을 통해 지역 간, 또는 시점 간의 가격차이를 이용하여 재정적 수입을 얻었다. 그러나 2000년 이후부터는 자본 인수를 통하여 상류부문까지 진출하고 있다. 세계적으로 규모가 큰 석유 중개회사로는 글렌코어(Glencore), 비톨(Vitol), 트라피구라(Trafigura) 등을 들 수 있다.※ 본 콘텐츠는 고려대학교 식품자원경제학과 박호정 교수로부터 기고를 받아 재구성한 것입니다.※ 본 콘텐츠의 IP/콘텐츠 소유권은 GS칼텍스에 있으며 Reproduction을 제한합니다.제 18 강 자료 다운로드 #### [에너지학개론] 제19강. 국제유가를 결정하는 요인은 무엇일까? 국제유가는 대표 유종인 중동의 두바이, 미국의 WTI, 유럽의 브렌트 중심으로 구분된다. 그럼 이들의 가격은 시장에서 어떻게 결정될까? 크게 보아 시장에서의 수요-공급, 그리고 시장 참여자의 다양한 의사결정 과정이 국제유가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아울러 파생상품 시장인 석유 선물시장도 국제유가 결정 메커니즘에서 반드시 살펴보아야 할 주제이다. 아래에서는 이들 각각을 살펴보도록 한다. 목차1. 수요와 공급, 그리고 시장참여자의 거래 동기2. 현물과 선물시장에서의 가격결정제 19 강 자료 다운로드 수요와 공급, 그리고 시장참여자의 거래 동기 일차적으로 국제유가는 원유의 수요 및 공급에 영향을 받는다고 할 수 있다. 경기가 호황이면 (즉, GDP가 상승하면) 에너지 수요가 증가함으로써 국제유가 역시 상승한다. 반대로 경기 불황은 국제유가를 하락시키는 효과를 갖는다. 예를 들어, 2000년대 중반에 중국과 인도의 가파른 경제성장으로 이른 바 친디아 붐이 불 때에 국제유가가 상승한 적이 있었다. 반대로 2008-2009년의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에는 국제유가가 급락하였다. 한편, 대체에너지의 등장은 원유에 대한 수요를 감소시킬 수 있다. 2000년대 후반부터 본격화된 셰일가스 공급은 원유 수요를 감퇴시킴으로써 당시의 고유가를 진정시키는 역할을 하였다. 이외에도 수요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 매우 다양하게 존재한다. 예를 들어, 국제유가의 상승 요인으로서 SUV의 공급 (석유소비의 증가), 기온의 변화 (여름철 냉방 및 겨울철 난방 수요 상승) 등을 들 수 있다. 하락 요인으로는 특정 국가의 에너지-환경정책 (플라스틱 폐기물 관리 강화에 따른 석유화학제품 수요 감소), 전기차 보급 등이 있을 수 있다. 원유의 공급 감소는 국제유가의 인상으로, 공급 증가는 국제유가의 하락으로 연결되는 경우가 많다. 중동의 정세가 불안정해지거나 허리케인이나 테러로 정유시설이 피해를 입게 되면 국제유가가 상승할 확률이 높아지게 된다. 산유국이 원유 생산 확대 정책을 펼치게 되면 석유 시장은 냉각기에 접어든다. 위에서 언급한 요인 모두가 국제유가의 상승이나 하락에 영향을 미치지만, 구조적 요인과 일시적 요인을 구분하는 것이 중요하다. 경기변동이 1년 정도의 단기적 영향에 머문다면, 셰일가스 혁명은 국제유가의 결정 메커니즘에 구조적 변화를 일으키는 요인이다. 셰일가스 이전에는 WTI, 브렌트, 두바이 가격은 서로 동조화되어 있었지만, 셰일가스로 북미지역의 에너지 판도가 바뀜에 따라 이제 WTI는 나머지 두 가격과는 움직임을 같이 하고 있지 않게 되었다. 이는 구조적 변화에 해당된다. 세계 초강대국 미국, 셰일원유 등에 업고 생산·수출도 세계 1위 국제유가에 영향을 미치는 또 다른 요인으로는 시장 참여자의 다양한 거래동기를 들 수 있다. 여기서 시장 참여자는 크게 원유나 석유제품의 수요자와 공급자, 그리고 이들 재화의 거래자들을 의미한다. 석유정제 사업, 석유화학 사업, 발전이나 교통 및 운수사업 등 다양한 실수요자들의 거래 동기가 시장가격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금리가 국제유가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이해다. 금리가 상당 기간 낮은 상황이 지속될 경우에는 국제유가가 상승할 수 있다. 저금리 시대에는 석유와 같은 실물 자산의 투자매력이 증가하기 때문에 석유 수요가 증가하면서 가격이 오를 수 있다. 1990년대 말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지속된 글로벌 시장에서의 저금리 현상이 고유가를 촉발하였다는 점은 오늘날 대체적으로 인정하는 사실이다. 다음 그림은 위에서 설명한 여러 영향요인을 종합적으로 정리한 것이며, 특히 2010년대 초반부터 셰일가스와 오일샌드 공급 증가로 WTI 가격이 브렌트보다 낮아진 구조적 변화가 발생하였음을 알 수 있다. 현물과 선물시장에서의 가격 결정 석유는 미국 채권이나 금과 더불어 국제 파생상품 시장에서 가장 많이 거래되는 재화 중의 하나다. 국제유가는 현물시장에서 결정되는 현물가(spot price)를 일반적으로 지칭하지만, 파생상품 시장에서는 선물가격(futures price)이 함께 다루어진다. 선물(futures)이라 함은, 미래의 특정 시점(만기일)에 상품(원유 선물의 경우, 원유)을 인수받을 수 있는 권리를 의미한다. 선물을 거래하기 위해서 우선 상품이 표준화되어야 하며, 선물시장 또는 선물거래소에서 소정의 자격요건을 갖춘 거래자들에 의해 거래가 성립된다. 선물은 미래에 인도받게 되는 상품에 대한 가격으로 평가되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현물가격보다 높다. 왜냐하면 금리비용과 저장비용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지금 유가가 현물시장에서 배럴 당 50달러라고 하자. 어느 사업자가 원유를 1년 후에 필요로 한다고 하자. 그가 지금 현물시장에서 구매하면 50달러를 지불해야 한다. 그러나 원유를 정작 필요로 하는 때는 1년 후이기 때문에 그 사이에 50달러에 대한 이자비용이 발생한다. 또한 당장 사용하지도 않을 원유를 1년간 저장해야 하기 때문에 보관비용이 발생한다. 이 사업자가 현물 대신 선물시장에서 만기 1년의 선물을 매수하게 되면, 이자비용과 보관비용은 발생하지 않는다. 그러면, 이 선물가격은 얼마가 되는 것이 적정할까? 이론적인 상황에서는 만기 1년의 선물가격은 현물가격 50달러에 이자비용+보관비용을 포함한 값이어야 한다. 여기에서 좀 더 깊은 단계까지 나아가 설명하자면, 이자비용+보관비용에다 이른 바 편의수익(convenience yield)을 제외한 값이 해당 선물계약의 가격이 된다. 여기서 편의수익은 상품을 당장 보유하고 있음으로 인해 생산과정에서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게 되는 편익을 의미한다. 이상을 정리하면, (미래의 선물가격 = 현물가격 + 이자비용 + 보관비용 – 편의수익편익)의 관계가 된다. 일반적으로 ( 선물가격 > 현물가격)의 관계를 갖는데 이를 시장에서는 컨탱고(contango)라 부른다. 그 반대의 경우인 ( 선물가격 < 현물가격 )은 백워데이션(backwardation)이라고 한다. 선물시장에서 선물거래는 헤지(hedge)거래와 투기(speculation) 거래로 크게 구분할 수 있다. 헤지거래는 재화를 실제 필요로 하는 이가 미래에 재화 가격이 급변하게 되는 리스크를 염려하여 미리 선물시장에서 거래하는 행위를 의미한다. 이 경우에는 만기일에 실물을 인수하게 된다. 투기거래는 실물인수의 의사는 없이 선물가격의 등락을 이용하여 금전적 이익을 취하려고 하는 행위이다. 오늘날 선물시장에서 약 97%의 거래는 투기거래에 해당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용어가 투기거래라서 그렇지 모든 투기거래가 부정적인 것은 아니며, 이들 거래는 시장에서 정보의 확산과 거래 활성화 측면에서 순기능 역할도 한다. ※ 본 콘텐츠는 고려대학교 식품자원경제학과 박호정 교수로부터 기고를 받아 재구성한 것입니다.※ 본 콘텐츠의 IP/콘텐츠 소유권은 GS칼텍스에 있으며 Reproduction을 제한합니다. 제 19 강 자료 다운로드 #### [에너지학개론] 제1강. 석유의 역사 제 1 강 자료 다운로드 석유의 정의 자연상태에 존재하는 불에 타기 쉬운 액체를 원유 또는 광유라고 하며 이를 증류와 같은 정유 공정을 통하여 정제하여 만들어진 제품을 모두 일컬어 석유라고 한다. 탄소와 수소로 구성된 다양한 화학성분의 혼합물인 석유는 증류 공정에서 각 구성 성분의 끓는 점 차이에 의해 비슷한 물리 화학적 물성을 지닌 성분들이 혼합물에서 분리되어 액화석유가스(LPG), 납사(naphtha), 휘발유(gasolin), 등유(kerosene), 경유(light oil), 중유(heavy oil), 윤활유(lubricating oil), 아스팔트(asphalt) 등으로 각각 모이게 된다. 이러한 성분들은 대부분 연료로 사용되며, 이중 납사는 연료로 사용되기보다는 촉매전환 공정을 통하여 구성성분의 화학구조가 변경되어 각종 가전제품, 가구, 자동차, 스포츠용품, 완구, 주방용품, 사무용품, 합성세제, 화장품, 의약품, 인공장기 등의 원료로 활용될 수 있는 다양한 석유화학제품으로 전환된다. 고대에는 석유가 신비로운 물질이었다?! 이러한 석유는 오래전부터 인류의 역사와 함께하여 왔다. 오랫동안 ‘역청’으로 불리며 액체, 고체 또는 기체로 변하며 사람을 현혹하는 마법의 물질이자 정체를 알 수 없는 검은 물질인 석유는 상당히 신비롭고 주술적인 대상이었으며 석유를 ‘죽은 고래의 피’라고 생각하기도 하고 또는 ‘유황이 농축된 이슬’의 일종으로 보기도 하였다. 성서에도 이 불가사의한 물질에 대해 기술되어 있다. “모세가 보니 분명히 떨기나무는 불이 붙어 있었으나, 불타고 있는 것은 없었다.”(출애굽기) 또한, 역청이 노아의 방주에 방수용으로 쓰였다고 기록되어 있으며, B.C 3000년경 메소포타미아 지방의 수메르인은 이미 아스팔트를 재료로 조각상을 만들었고, 바빌로니아인도 아스팔트를 건축에 접착제로 사용한 기록이 남아 있다. 또 고대 이집트에서 미라를 싸는 천에도 아스팔트를 사용했다고 한다. 또한 석유를 상처에 발라 피를 멈추게 하거나 발열을 멈추게 하는 등 ‘만병통치약’으로 사용되었다고 한다. 이처럼 석유 용도는 대체로 약용, 도장용, 포장용이나 종교적인 의식에 사용되는데 불과하여, 말하자면 호기심의 범위를 벗어나지 못했었다. 그리고 기원전 2000년경 수메르의 마법사는 석유의 분출과 자유로이 발산하는 가스를 이용하여 미래를 점치기도 했다. 석유, 등불의 연료가 되다 이러한 석유가 위에서 언급한 주술적이거나 단순한 재료 용도 이외로 사용되기 시작한 것은 어둠을 밝히기 위한 등불의 연료이다. 로마제국, 페르시아, 일본, 인도, 유럽의 일부 국가에서는 석유를 등불의 원료로 사용한 기록들이 있다. 요한 홀크는 1625년 석유를 증류하여 분리정제 한다면 다양한 용도로 사용될 수 있는 잠재성이 있는 원료라는 주장을 하였으나 이러한 주장이 일반화되기까지는 200여 년이라는 시간이 필요했다. 유럽에서는 아마씨 기름, 올리브유 같은 식물로 오랫동안 어둠을 밝혔으나, 1850년 전후하여 석유로부터 램프유를 얻기 위한 연구가 활발히 전개되어 등유를 제조하기 위한 제유소가 유럽과 미국에 많이 등장하였다. 미국에서는 등불 연료로 18세기 이후 고래기름이 사용되었다. 당시에는 고래기름이 가장 우수한 연료로 인식되었고, 고래가 바다에서 소멸할 것이라고는 상상할 수도 없었다. 그러나 고래기름 가격이 점차 상승하고, 동식물유 및 석탄을 건류하여 얻어진 석탄유 등 대체연료는 만족스럽지 못한 상황에서 1859년, 에드윈 L. 드레이크가 미국에서 조명용 램프 연료를 구하기 위해 땅을 굴착하여 석유를 발견하는 데 성공하였다. 그가 석유를 최초로 발견한 것은 아니지만 최초의 유전(油田) 굴착자로서 유전 개발을 통한 석유 대량 공급 가능성의 문을 열었다는 데에 의의가 있다. 석유에서 얻어진 등유가 등불 연료용으로 우수하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등유 램프의 사용이 19세기 말에 전 세계적으로 보편화됨에 따라 땅속에서 채취한 석유를 증류하여 등유를 생산하는 석유 정제 산업이 등장하게 되었다. 휘발유, 수송기관 연료로 사용되다 석유가 등불 연료가 아닌 다른 분야에서 사용되게 된 계기는 1885년에 독일의 고트리프 다임러가 ‘폭발기관’이라고 부르는 휘발유로 작동하는 내연기관을 완성하여 특허를 신청하면서이다. 처음에는 가치 없고 귀찮은 석유의 부산물로 간주되던 휘발유는 불과 수년 사이에 원유에서 가장 많이 요구되는 석유제품이 되었다. 그로부터 7년 뒤에 루돌프 디젤이 중질유의 분사작용에 의한 디젤엔진의 특허를 신청하면서 석유의 용도가 더이상 등불 연료가 아닌 수송 연료 생산을 위한 원료로 인식이 되면서 각종 용도의 석유제품이 값싸게 대량으로 생산되기 시작하였다. 따라서 석유를 연료로써 사용할 수 있는 기계의 개발이 촉진되었으며, 이에 따라 자동차, 항공기, 선박과 같은 새로운 개념의 수송산업이 탄생하였다. 디젤, 여전히 대세인 이유 그러나 석유 연료가 경제성과 편의성에도 불구하고 각국에서 열렬하게 환영을 받은 것은 아니었다. 영국이나 독일과 같이 산업 경제력, 나아가서 정치적인 기반을 광산자원 위에서 확립시킨 석탄이 풍부한 유럽의 각국은 딜레마에 빠졌다. 신연료인 석유는 먼 나라에서 구해와야 하는 대신에 석탄은 자국 내에 풍부하게 존재하고, 광부의 일자리도 마련해 줄 수 있다는 이점을 가지고 있었다. 이들 나라는 현존하는 자원과 설비를 이용한다는 정책을 유지하면서 석유로의 전환을 반대하였다. 그러나 당시 해양 대국이었던 영국이 선박용 연료에서 다른 나라보다 신연료 도입이 지연된다면 자국의 해군력이 약화될 것이라는 위기감을 느껴 ‘석유위원회’를 설치하고 왕립해군에 중유 버너를 채용함과 동시에 석유매장량 확보에 노력을 기울였다. 그것이 가시적인 성과로 나타난 것이 1913년에 해군 장관이 된 윈스턴 처칠이 ‘앵글로 페르시안 석유’(후에 BP로 개칭)의 주식 과반수를 취득하여 안정적인 석유 공급원을 확보한 것이다. 이를 계기로 영국 해군은 신연료 도입지연을 만회하는데 커다란 진전을 이룰 수 있었다. 1903년 헨리 포드가 포드 자동차 회사를 설립하고, 라이트 형제가 12마력의 휘발유 엔진에 프로펠러를 장착한 글라이더로 비행에 성공함으로써 휘발유 시대의 도래를 예고하였다. 특히, 원유에 열을 가하여 끓는점에 따라 휘발유, 등유, 경유, 중유를 차례로 생산해내는 최초의 현대식 정유공장이 1912년 미국에 건설되면서 다양한 종류의 석유제품 공급이 가능해졌다. 석유산업은 램프용 기름을 공급하기 위해 출발하였지만, 자동차 연료라는 수요의 출현에 의해 획기적인 성장의 계기를 가지게 되었다. 1차 세계대전은 대량 생산과 생산 효율이라는 과제를 산업계에 부여하였으며 이를 해결하는 과정을 통하여 관련 산업은 비약적인 발전을 하기 시작하였다. 20세기에 발생한 대부분의 전쟁에서 자동차, 선박, 비행기가 무기체계에 도입되기 시작하면서 석유가 매우 중요한 전략 물자로 인식되기 시작하였다. 특히, 제트엔진의 등장은 프로펠러 비행기의 퇴장을 의미하는 것임과 동시에 항공기 연료로서 등유의 사용이 증가하게 되는 매우 중요한 기술적 전기가 되었다. 당시 제트엔진은 효율에 있어서 피스톤엔진의 60%에 불과했지만 무게가 1/4밖에 되지 않아서 보다 빠르고, 보다 높이 날 수 있는 비행기의 출현을 가능하게 하였다. 이러한 수송엔진의 발달에 따라 더불어 빼놓을 수 없는 또다른 석유 제품이 기계적 마찰을 감소시키는 윤활유이다. 기존의 어떠한 동식물성 기름에 기반한 윤활유도 현대적 기계 운전에서 필요로 하는 물성을 만족시킬 수 없었지만 석유로 부터 생산된 윤활유는 이러한 물성 요구를 완벽하게 만족시킬 수 있어서 기계 운전에 있어서 연료보다 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 현대 산업의 다양한 발전에 기여하면서 동시에 산업계의 요구를 만족시키기 위한 석유화학제품의 물성을 개선하려는 석유산업의 노력이 경주되면서 현대 석유산업의 눈부신 발전이 1950년 이후 전 세계에서 일어나게 되었다. 세상의 모든 마찰을 감소시키는 GS칼텍스 윤활유 이야기 주고 또 주고, 아낌없이 주는 석유 이제 석유는 우리가 일상에서 사용하는 다양한 연료는 물론, 각종 생활필수품을 만드는 석유화학제품의 기초소재를 제공하는 등 우리들의 의식주와도 밀접한 연관을 맺고 있다. 매일 대하는 식탁에서도 석유의 고마움을 느끼게 된다. 석유화학제품을 원료로 하여 생산된 화학비료로 재배한 채소, 과일과 같은 식품과 석유 연료를 이용하여 요리한 음식이 대부분이다. 우리가 거주하는 공간에서 주위를 둘러보아도, 모든 것이 석유에서 비롯된 석유화학제품으로 만들어진 것들이다. 매일 접속하는 인터넷과 컴퓨터, 텔레비전, 냉장고 등을 비롯한 각종 가전제품, 가구, 자동차, 스포츠용품, 완구, 주방용품, 사무용품, 합성세제, 화장품, 의약품, 인공장기 등 많은 일상의 제품들이 석유를 원료로 한 것들이다. 이렇게 볼 때 석유는 고대 인류로부터 현생 인류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다양한 역할을 하면서 인류와 함께해온 소중한 인류 발전의 도우미이자 인류의 소중한 자산임에 틀림이 없다. 따라서 후손을 위해 지금 우리가 사용하는 석유 관련 기술을 더욱 발전시키고 효율을 향상시켜 미래 사회에도 중요한 역할을 다양한 분야에서 석유화학 공정에서 생산된 제품들이 사용될 수 있게 하는 것이 우리의 중요한 역할일 것이다. GS칼텍스가 생산중인 석유제품 종류는? ※ 본 콘텐츠는 한양대 화학공학과 상병인 교수로부터 기고를 받아 재구성한 것입니다.※ 본 콘텐츠의 IP/콘텐츠 소유권은 GS칼텍스에 있으며 Reproduction을 제한합니다. [ 쉬운 설명 ] 어린이도 이해할 수 있는 글로 Chat GPT에 의해 자동 생성되었습니다. 석유란 무엇일까요? 석유는 땅속에서 나오는 불에 잘 타는 액체를 말해요. 이 액체를 특별한 과정을 통해 여러 가지 제품으로 바꾸는데, 이것을 석유라고 해요. 석유는 여러 가지 다른 성분들이 섞여 있어서, 뜨거운 열로 끓여서 성분들을 분리해요. 이렇게 분리된 것들에는 가스, 휘발유, 등유, 경유, 아스팔트 등이 있어요. 주로 연료로 쓰이지만, 휘발유는 주로 자동차와 같은 탈것의 연료로 사용돼요. 또 다른 성분들은 다양한 제품을 만드는 데 쓰이기도 해요. 석유, 옛날에는 어떻게 쓰였을까요? 옛날 사람들은 석유를 마법 같은 신비한 물질로 생각했어요. 사람들은 석유를 ‘죽은 고래의 피’나 ‘유황이 농축된 이슬’이라고 부르기도 했어요. 성경에서도 석유에 대한 이야기가 나와요. 옛날 수메르인과 바빌로니아인들은 아스팔트를 사용해 조각상을 만들고 건축에 사용했어요. 이집트 사람들은 미라를 만들 때 석유를 사용했답니다. 옛날에는 석유를 약이나 도장, 종교 의식에 많이 썼어요.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사람들은 석유를 더 많은 곳에 사용하게 되었어요. 석유, 불을 밝히다 석유는 처음에 등불을 밝히는 데 사용되었어요. 여러 나라에서 석유를 등불 연료로 사용한 기록이 있어요. 1625년에는 석유를 증류해서 다양한 용도로 쓸 수 있다고 주장하는 사람이 나타났어요. 시간이 지나 1850년대에는 석유에서 등유를 얻어 등불을 밝히는 연구가 활발해졌어요. 미국에서는 고래 기름이 등불 연료로 많이 쓰였는데, 1859년 에드윈 드레이크가 석유를 발견하면서 석유를 대량으로 공급할 수 있는 길이 열렸어요. 휘발유, 탈것의 연료로 쓰이다 1885년, 독일의 고트리프 다임러가 휘발유로 작동하는 엔진을 만들면서 휘발유의 가치가 높아졌어요. 7년 후, 루돌프 디젤이 디젤 엔진을 만들면서 석유는 탈것의 연료로 널리 쓰이게 되었어요. 이후 자동차, 항공기, 선박 같은 탈것들이 석유를 연료로 사용하게 되었어요. 영국은 석유를 확보하기 위해 노력했어요. 1913년에는 윈스턴 처칠이 석유 회사의 주식을 사서 석유를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게 했어요. 석유, 현대 사회를 변화시키다 헨리 포드는 자동차 회사를 설립하고, 라이트 형제는 비행기를 만들면서 휘발유의 사용이 더 널리 퍼졌어요. 1912년 미국에서는 현대적인 정유공장이 세워져 다양한 석유제품을 생산하게 되었어요. 1차 세계대전 때는 자동차, 선박, 비행기가 사용되면서 석유가 중요한 전략 물자가 되었어요. 석유로 만든 윤활유는 기계의 마찰을 줄여주는 중요한 역할을 해요. 현대 산업의 발전에는 석유가 큰 역할을 하고 있어요. 석유, 우리의 생활과 밀접한 관계를 가지다 오늘날 석유는 우리의 생활과 매우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어요. 우리가 먹는 음식, 사용하는 가전제품, 가구, 자동차, 화장품, 의약품 등 많은 것들이 석유에서 비롯된 것들입니다. 석유는 인류의 발전에 큰 도움을 준 소중한 자산입니다. 우리는 앞으로도 석유를 효율적으로 사용하고 발전시켜야 해요. 제 1 강 자료 다운로드 #### [에너지학개론] 제20강. 2000년대 이후 국제 석유 시장의 주요 변화는? 2000년대 중반 이후 지난 15년간 국제 석유 시장은 과거의 1980년대, 1990년대와는 구별되는 구조적 변화를 경험하였다. 석유 시장이 근본적으로 아래 설명과 같이 변화하였기 때문에 앞으로도 변동성 이슈는 국제 석유 시장에서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것이다. 이와 관련한 주요 내용을 살펴보도록 한다. 목차1. WTI의 영향력 증대와 유가변동성 확대2. OPEC의 전략변화3. 석유 트레이딩과 오일허브의 역할 강화제 20 강 자료 다운로드 WTI의 영향력 증대와 유가변동성 확대 미국의 석유생산이 증가하면서 국제 석유 시장의 판도를 바꾸었다. 1970년에 미국의 일일 석유생산은 9.6백만 배럴로 정점을 찍은 후에 점차 감소하였다가 셰일오일 등의 생산증대에 힘입어 2017년에는 종전 수준을 회복하였다. 2018년에는 10.9백만 배럴을 기록하여 미국이 최대 산유국이 되었으며, 이에 이어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은 2020년에 일일 생산능력이 13백만 배럴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미국산 석유공급의 증가는 세계 유가 전망을 한층 어렵게 하였다. 우선, 미국산 석유의 공급 증가는 과거에 브렌트유보다 비쌌던 WTI의 유가를 낮춰 이제는 WTI가 브렌트유보다 저렴하게 되었을 뿐만 아니라, 그동안 유사한 가격추세를 보였던 WTI와 브렌트유를 디커플링(decoupling)시키는 결과를 초래하였다. 디커플링이 심화되면 WTI-브렌트유의 가격 스프레드 변동성이 영향을 받는 요소가 더욱 많아져서 관련한 전망 작업도 복잡해질 수 있다. 또한 미국발 석유 공급의 변동성 자체가 국제유가에 미치는 영향력도 증대되었기 때문에 미국 국내 정책이나 허리케인, 여름휴가철 SUV 이용 증대 등 여러 변수를 살펴보는 것도 중요하게 되었다.* 미국달러지표(TWEXB)는 주요국 통화 대비 미국 달러의 가치를 나타내는 지표로서 숫자가 높을수록 달러가치가 높음을 나타낸다. 세계 초강대국 미국, 셰일원유 등에 업고 생산·수출도 세계 1위 에너지리포트 : 북미 셰일오일을 포함한 전 세계 중장기 석유 공급 전망 OPEC의 전략변화 둘째로는 사우디아라비아를 포함한 OPEC의 여건 변화다. 그동안 OPEC은 국제유가가 대략 배럴당 70달러 대에서 유지되는 정책을 구사하였기에 국제유가가 이 범위를 벗어나면 다시 평균 수준으로 회귀할 것이라고 보았다. 하지만, 이제는 이와 같은 정책을 고집하지는 않는다. 우선, 달러 강세가 저유가에서도 OPEC의 이익 수준을 유지해주기 때문에 과거 고유가로 성급히 이행하지 않아도 될 여유를 어느 정도 갖게 되었다.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사우디아라비아의 경제성장 전략의 변화다. 중동 산유국은 2000년대 중반의 고유가 이후 재생에너지가 급속히 확대된 경험을 기억하고 있다. 주요국의 기후 변화 정책에 힘입어 재생에너지 증가 속도는 한층 더 높아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며, 이러한 석유 대체에너지의 확대는 사우디아라비아를 포함한 중동 산유국의 경제성장 정책을 변화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변화된 중동 산유국의 정책은 기존의 석유 중심 경제성장 정책에서 벗어나 석유자본을 지식자본 형태로 전환하는 방향으로 경제의 구조와 체질을 바꾸는 정책으로, 재생에너지, 원자력 발전에 대한 투자를 오히려 확대하고 있으며, 고급두뇌 유치에 의한 금융, 스타트업 비즈니스 창출, 관광산업 활성화 등에 역점을 두고 있다. 사우디아라비아의 Vision 2030이 대표적인 사례로서, 금융, 주택, 삶의 질, 전략적 파트너십, 인적자본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 투자하고 있다. ※ 자원경제학에서는 경제성장과 관련한 이러한 정책을 하트윜 룰(Hartwick rule)이라고 한다. 고갈자원 보유국이 지속가능한 경제성장(sustainable economic growth)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고갈자원을 다른 형태의 생산요소, 즉 자본이나 고급인력 개발 등으로 전환해야 한다는 이론이다. 카르텔 OPEC에 힘보태는 비 OPEC, 감산 줄여 증산했지만… 석유 트레이딩과 오일허브의 역할 강화 국제 석유 시장이 국가 간, 권역 간에 더욱 촘촘히 연계됨에 따라 변동성 확대에 대응할 수 있는 석유 트레이딩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다. 유가 변동성에 의한 가격 리스크뿐만 아니라 석유 실물의 확보와 관련된 물량 리스크를 완화하기 위해 장기계약이나 선물, 선도계약에 의존하게 되는데, 이러한 기능을 집중적으로 수행하는 곳이 오일허브(oil hub)이다. 오일허브는 석유 물류 및 거래 서비스의 중심지로서 석유 상품의 유통과 거래에 필요한 저장시설을 갖추고, 이 시설의 임대 및 운영을 포함하여 장외거래, 선물거래를 통한 국제 거래 기능을 갖춰야 하며, 이를 지원할 수 있는 하부구조로서 금융 시스템이 뒷받침되어야 한다. 요약하자면, 오일허브는 (1)~(4)의 네 가지 요소가 갖추어야 한다.(1) 석유 상품(원유, 석유제품, 석유화학원료 등)(2) 거래 시장 플랫폼(3) 판매자와 구매자 간 거래를 성사시키는 트레이더(4) 항만시설, 저장시설 및 수송수단세계 3대 오일허브로는 유럽 ARA (암스테르담-로테르담-앤트워프), 미국 걸프만, 그리고 싱가포르를 들 수 있으며, 우리나라는 이보다 작은 규모이지만 여수와 울산에서 오일허브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싱가포르와 ARA의 오일허브는 국가의 경제성장 전략과 맞물려서 추진되기 때문에 법인세 면제 등과 같은 세제지원 정책도 함께 시행되었다. 내수 비중이 작은 싱가포르는 수출에 역점을 둔 ‘중계수출형(out-bound)’ 오일허브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주롱섬을 포함한 4개 항만에서 지하석유매장 시설, 대형 부유저장시설, 정제시설 등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싱가포르는 무엇보다도 아시아 지역의 금융허브 기능도 갖추고 있어서 트레이딩이 활발하다.유럽의 ARA는 배후지역인 독일을 주된 기반으로 하는 ‘배후지역 수출형(in-bound)’ 오일허브로서 주로 북서유럽과 동유럽의 역내 정제센터 역할 및 트레이딩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이 지역은 대규모 석유화학단지와 정제시설, 그리고 관련된 저장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유럽 전역을 연결하는 육상, 항만, 항공 교통망을 장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ARA 역시 싱가포르와 마찬가지로 금융시스템이 잘 구비되어 있어 트레이딩 플랫폼의 중추적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미국 걸프만의 오일허브는 텍사스와 루이지애나에서 석유와 가스 생산을 담당하는 지역으로서 그동안은 주로 내수형이었지만 최근에는 수출형으로도 변모하고 있다. 석유 메이저 외에도 독립계 저장사업자들이 1억만 배럴 이상 규모의 저장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 본 콘텐츠는 고려대학교 식품자원경제학과 박호정 교수로부터 기고를 받아 재구성한 것입니다.※ 본 콘텐츠의 IP/콘텐츠 소유권은 GS칼텍스에 있으며 Reproduction을 제한합니다. 제 20 강 자료 다운로드 #### [에너지학개론] 제21강. 우리나라에서 석유는 어떻게 사용되고 있을까? 목차1. 석유 수출입 규모2. 석유제품의 소비3. 석유 알뜰소비 문화의 확산제 21 강 자료 다운로드 석유 수출입 규모 우리나라의 석유소비는 세계 10위 이내에 드는 규모인데, 산업부문에서 약 40%, 수송분야에서 약 30%를 소비한다. 이러한 소비를 뒷받침하기 위해 일평균 약 250만 배럴 규모의 원유를 수입함으로써 세계 4-5위의 원유 수입국 지위를 유지하고 있다. 2019년 8월의 경우 97백만 배럴의 원유를 수입하였으며 이중 83백만 배럴이 내수로 사용되었다. 한편 수입의 80% 이상은 중동산 석유에 의존하고 있는데, 사우디아라비아가 약 35%에 해당하며 쿠웨이트와 카타르가 그 뒤를 잇고 있다. 최근 미국산 원유의 수입량도 크게 증가하여 전체 원유 수입량의 약 6% 수준에 이르고 있다. 이는 셰일가스 개발 이후 미국 내 에너지 자원의 공급이 크게 증가하였으며 특히 트럼프 행정부가 원유와 가스 수출에 역점을 두고 있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우리나라는 미국 석유를 캐나다에 이어서 세계 두 번째로 많이 수입하게 되었다.1990년대 말에 시작되어 2000년대까지 지속된 고도정제화 시설 투자 이후 우리나라는 석유제품을 수출하기에 이르렀는데, 제품별로는 경유가 가장 많으며 이어 휘발유와 나프타, 벙커C유가 수출되고 있다. 지역별로는 중국, 대만, 베트남, 호주, 일본, 인도네시아 등에 주로 수출하는데, 특히 베트남은 한-베트남 FTA 발표 (2015년 12월) 이후에 비약적으로 수출물량이 증가하기도 하였다. 2019 BP 세계 에너지 통계 분석 (2), ‘일본을 앞지른 한국 정유사 정제 설비능력 에너지식백과 : 셰일혁명은 어떻게 일어났을까? 석유제품의 소비 2000년부터 최근 2018년까지의 석유제품별 소비 추이를 살펴보면, 다음 그림에서 보는 바와 같이 경유와 휘발유가 주종을 이루고 있으며, 난방용으로 주로 사용되는 등유의 소비는 2000년 이후 지속적인 감소 추세에 있다. 발전용으로 이용되는 중유는 2018년 기준으로 634천 배럴로서 국내의 발전원 전환의 영향으로 계속 감소하고 있다. 부문별 석유소비의 추이를 살펴보면, 경제규모가 증가함에 따라 산업수요는 2000년의 357,982천 배럴에서 2018년의 495,420천 배럴로 확대되었으며, 수송에서의 소비는 2007년 이후 어느 정도 증가 속도가 둔화되었다. 우리 생활 속 석유 제품들을 한 눈에 만나볼 수 있는 에너지 라이프 석유 알뜰소비 문화의 확산 2000년대 중반의 고유가 여파로 주유소 가격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주유소에서의 휘발유, 경유 가격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가 마련되었다. 한국석유공사의 오피넷에서는 지역별 주유소의 가격 현황 및 할인, 사은행사 관련된 종합 정보를 제공하여 소비자의 효용을 증대시키는데 기여하고 있다. 한편 국제시장에서 원유 가격의 변동이 국내 정유사 및 주유소 가격 변동에 미치는 영향은 학술적 관점에서도 그동안 많이 연구되었지만, 최근에는 E컨슈머와 같은 소비자단체가 모니터링하여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민간과 공공기관에서의 이러한 정보제공 노력을 통해 석유제품 가격의 비대칭정보 문제를 해소하며 소비자 권익을 증진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석유 수출입 및 소비와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유용한 웹사이트   KOSIS 국가통계포털에너지 뿐만 아니라 국민소득 등 거시경제 지표와 지역별 산업별 광범위한 통계를 제공하고 있음e-나라지표 (국정모니터링 지표)에너지 소비, 사회, 복지, 경제, 교육 등 국정모니터링을 위한 주요 지표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인포그래픽과 같은 데이터 시각화 도구도 제공함한국석유공사 페트로넷국제유가, 국내석유제품 가격, 정유사판매가격, 주유소판매가격, 지역별 주유소 가격 등국내 수급통계의 광범위한 데이터를 제공대한석유협회석유산업, 국내가격 통계 및 석유법률 관련 정보 제공 ※ 본 콘텐츠는 고려대학교 식품자원경제학과 박호정 교수로부터 기고를 받아 재구성한 것입니다.※ 본 콘텐츠의 IP/콘텐츠 소유권은 GS칼텍스에 있으며 Reproduction을 제한합니다.제 21 강 자료 다운로드 #### [에너지학개론] 제22강. 우리나라의 석유 개발은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을까? 우리나라는 1998년에 발견된 동해-1 가스전을 성공적으로 개발하여 2004년부터 가스를 생산하고 있다. 또한 생산된 천연가스에서 무거운 성분들이 응축된 컨덴세이트는 공식적으로 원유로 분류되므로 한국도 가스와 원유를 생산하는 95번째 산유국이 되었다. 우리나라의 석유 개발 이야기를 통해 국내 기업의 해외 석유 개발 현황과 땅속의 석유를 어떻게 찾아 생산하는지 알아보자. 목차1. 우리나라의 석유 개발 현황2. 석유의 탐사 및 개발 과정3. 석유 개발 사업의 위험요소제 22 강 자료 다운로드 우리나라의 석유 개발 현황 우리나라는 1, 2차 오일쇼크를 거치며 석유의 중요성을 뼈저리게 느끼고 비축과 석유 개발을 시작하였다. 인도네시아에서 처음으로 시작된 해외 석유 개발은 외환위기를 거치며 침체되었으나 2000년대 중반부터 시작된 고유가와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정책으로 많은 사업이 진행되었다. 하지만 그 후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던 저유가와 여러 정치적 이슈들로 인하여 최근에는 새로운 사업이 거의 진행되지 않고 있다. 아래 표는 해외자원개발협회가 발표한 최근 자료를 바탕으로 정리한 주요 내용이다. 2017년 말 기준으로 34개 기업이 131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그동안 투자된 자본의 62%가 회수되어 낮다고 생각할 수 있으나 상업적으로 성공한 사업을 통해 그 값이 개선되고 있다. 현재 44억 배럴의 석유 매장량을 확보하였고 하루 50만 배럴 정도 생산하며 한국석유공사, 한국가스공사, SK이노베이션, 포스코 인터내셔널, GS에너지가 전체 생산량의 85%를 담당한다. 우리나라는 사용하는 일차에너지의 약 95%를 수입하는데 원유와 천연가스의 경우 13%를 직접 생산하고 있다. 해외자원개발, 마라톤 정책이 필요하다 석유의 탐사 및 개발 과정 땅속 깊이 숨어있는 석유를 어떻게 찾아 생산하는지 구체적으로 알아보자. 아래 그림은 석유의 탐사와 생산의 일반적인 과정을 보여준다. 광구권은 일정 기간 동안 특정 지역에서 석유를 탐사하고 생산할 수 있는 배타적 권리이다. 지하자원의 개인소유가 인정되는 미국과 캐나다 외에는 국가를 대신하는 국영석유회사와 계약을 통해 비용(이를 로열티라 함)을 지불하고 광구권을 확보한다. 광구권을 확보하고 나면 본격적으로 석유를 찾는 탐사를 시작한다. 먼저 지질정보를 바탕으로 퇴적층이 잘 발달된 지역(이를 분지라 함)을 선정하고 석유가 존재할 만한 구조를 탄성파 탐사로 찾는다. 탄성파 탐사는 인위적인 충격파를 땅속으로 보내 새로운 지층을 만나서 반사되어 오는 시간을 이용하여 지하구조를 역으로 알아내는 방법으로 많은 계산을 필요로 한다. 탄성파 탐사를 통해 석유가 존재할 수 있는 유망구조가 파악되면 탐사 시추를 통해 석유의 존재 여부를 최종적으로 확인한다. 만약 생성된 석유가 해당 구조로 이동하지 않았거나 구조에 누수가 있어 석유가 축적되지 못하는 경우에는 탐사에 실패한다. 통계적으로 미국 멕시코 만의 경우 성공 확률이 25%, 국내 기업의 해외 석유탐사의 경우 12% 내외이다. 탐사 시추로 석유의 부존이 확인되면 추가적으로 시추하여 부존량을 평가하고 이를 바탕으로 개발비용과 향후 생산으로 인한 이익을 고려한 경제성을 분석한다. 당연한 결론으로 생산으로 인한 이익이 비용보다 더 많으면 개발한다. 육상 유전의 경우 생산시설이 간단하고 순차적 개발이 가능하나 해상 유전의 경우 개발비용이 비싸고 대규모 시설이 필요하여 전체 필드를 동시에 개발한다. 또한 비용을 빠르게 회수하고 자원 보유국의 규제 변화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보통 15년 이내로 생산을 마무리한다. 이는 전통적으로 육상에서 30년 이상 생산하던 과거와는 다른 경향이다. 계약기간이 만료되었거나 더 이상 상업적으로 생산할 수 없을 때, 해당 유전을 개발하기 이전의 상태로 복구하여 마무리해야 한다. 과거와는 달리 이를 위한 비용을 미리 적립해야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국내 기업이 해외에서 석유 개발 사업을 진행하는 경우, 위에서 설명한 모든 과정을 처음부터 진행하기보다 언급한 각 단계에서 일정한 지분을 매입하여 공동사업자로 참여한다. 탐사사업의 경우 비교적 적은 비용으로 참여할 수 있지만 제한된 정보와 자연이 가진 불확실성으로 인하여 실패할 가능성이 있다. 현재 생산 중인 유전은 수익이 바로 발생하지만 초기에 큰 자금이 필요하며 향후 유가나 생산량이 떨어지는 경우 투자비에 비례하는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때로는 적극적인 자료조사를 통해 광구권을 확보하여 탐사에 성공하고 상업적인 생산까지 운영하기도 하며, 포스코 인터내셔널의 미얀마 가스전 개발은 그 대표적 성공사례이다. 석유 개발 사업의 위험요소 석유를 탐사하고 생산하는 자원개발사업은 성공 확률이 1% 이하의 위험한 사업인가 아니면 돈만 투자하면 대박 나는 투기 사업인가? 석유를 탐사하고 생산하는 상류부문은 아래 표에 요약된 것처럼 초기 투자비가 많이 소요되고 그 회수기간이 길며 지하에 존재하는 저류층에 대한 정보가 제한되어 실패할 수도 있고, 자원 보유국의 정치 경제적 상황에도 민감한 특성이 있다. 아래 표의 위험요소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세 가지 요소는 자본과 전문 인력과 신뢰할 수 있는 사업 파트너이다. 메이저 석유회사나 중소기업이 진행한 이제까지의 석유 개발 사업을 살펴보면 항상 실패와 성공이 반복되어 나타난다. 따라서 한두 번이 아닌 여러 번의 실패도 감내할 수 있는 일정 규모 이상의 자본이 있어야 실패를 극복하고 성공할 수 있다. 또한 석유 개발 사업을 실제로 수행하기 위해서는 여러 분야의 협업이 필요하므로 석유 공학자뿐만 아니라 지질, 회계, 법률 분야의 전문 인력도 필요하다. 마지막으로 경험과 실력을 가진 국제적 사업 파트너와 협업하며 우리도 전문 실력을 쌓아가는 축적의 시간을 갖는다면 석유 사업으로 이윤을 창출하게 된다. 결론적으로 언급한 위험요소들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회사만이 자원 확보와 이익 추구의 글로벌 경쟁에서 생존하며 성장할 수 있다. ※ 본 콘텐츠는 서울대 에너지시스템공학부 최종근 교수로부터 기고를 받아 재구성한 것입니다.※ 본 콘텐츠의 IP/콘텐츠 소유권은 GS칼텍스에 있으며 Reproduction을 제한합니다. 제 22 강 자료 다운로드 #### [에너지학개론] 제23강. 우리나라의 석유 비축 및 오일허브 사업 현황은? 목차 1. 우리나라의 석유 개발 현황2. 석유의 탐사 및 개발 과정3. 석유 개발 사업의 위험요소 제 23 강 자료 다운로드 석유 비축 국제에너지기구(IEA)는 석유수급의 차질에 대비하여 각국이 에너지 안보 차원에서 90일분의 석유를 비축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한국석유공사가 석유비축사업을 관리하고 있는데, 2019년 9월말 기준으로 총 9개의 비축기지를 전국 각처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이들 시설은 약 150백만 배럴 규모의 비축유를 저장할 수 있다 (아래 그림 참조). 최근의 석유공급 능력증가와 미국을 포함한 주요 산유국의 공급증가를 고려하면 1970년대의 1, 2차 오일쇼크와 같은 위기의 발생가능성이 낮지만 전략비축유는 유사 시 석유자원 관리를 위해 사용될 수 있다. 또한 민간기업의 상업용 재고물량도 유사 시 공급위기를 완화하는데 기여할 수 있다. 전략비축유는 주요국에서 엄격히 관리되고 있으며 특별한 비상상황이 아니라면 방출을 허용하지 않고 있다. 예를 들면 미국의 경우 2005년 허리케인 카트리나로 국내에 석유공급의 심각한 차질이 발생하자 전략비축유를 방출한 바 있으며, 2011년에는 이른 바 ‘아랍의 봄’ 사태 때 아프리카와 중동으로부터 석유공급이 급감하자 전략비축유 방출이 허용되기도 하였다. 오일허브 사업 우리나라에서는 아시아 프리미엄을 해소하는 동시에 석유 물류의 중심지가 되기 위해서 오래 전부터 오일허브(oil hub) 사업을 추진해왔다. 오일허브는 대규모 상업용 석유저장시설 인프라를 기반으로 하여 석유 물류 및 국제 트레이딩을 중추적으로 담당하는 기능을 의미한다. 전 세계적으로 대표적인 오일허브로는 유럽의 ARA(벨기에의 Antwerp, 네덜란드의 Rotterdam, Amsterdam)와 싱가폴 허브를 들 수 있다. ARA는 약 8,700만 배럴로서 네덜란드 GDP의 약 7%, 싱가폴은 약 5,000만 배럴의 규모로서 GDP의 10%에 기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2000년대 중반부터 오일허브 사업에 대한 본격적인 논의가 시작되었으며, 그 결과 2013년에 약 800만 배럴 규모의 여수 오일허브 단지가 조성되었다. 이어 최근에는 260만 배럴 규모의 울산 북항의 오일허브 사업 투자가 가시화되고 있다. 이는 우리나라 오일허브 사업의 애초 3,000만 배럴이 넘는 규모 계획에 비하면 상당히 축소된 것이지만 시장 여건에 따라 단계적으로 확대될 수도 있을 것이다.오일허브는 석유의 안정적인 공급이라는 역할 이외에도 석유, 석유화학, 물류 관련한 다양한 상품장의 발달을 도모할 수 있다. 석유물류 기지로서의 저장탱크 시설과 항만과 같은 인프라가 구축되어야 하며, 석유의 입출하, 수송, 저장, 원유 및 석유제품의 현물과 선물의 트레이딩 기능까지 갖춰질 때 오일허브로 불릴 수 있다. 현재 우리나라의 여수 및 울산 오일허브는 후자의 석유제품의 선물시장 기능까지는 갖추고 있지 못하나, 향후 오일허브 사업 2단계로의 확장과 함께 금융서비스 기능이 보강되어 명실상부한 오일허브로 발전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상당한 규모의 석유제품을 오일허브에 저장, 관리할 수 있기 때문에 실물을 보유함으로써 얻을 수 있는 이른 바, 편의수익(convenience yield)의 편익 역시 증대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호정,박은천, 2010). 에너지학개론 제19강. 국제유가를 결정하는 요인은 무엇일까? 한편 우리나라의 오일허브 기지는 향후 LNG 벙커링 사업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해양환경의 보호를 위해 국제해사기구(IMO)가 2020년부터 선박연료의 황함유량은 기존의 3.5%에서 0.5%로 대폭 강화하기로 함에 따라 비교적 친환경 연료인 LNG 벙커링 사업이 확대될 전망이다. 이에 보조를 맞추어 울산 오일허브는 석유 외에도 LNG 벙커링을 위한 시설도 갖춤으로써 항만에 출입하는 선박에 LNG를 공급할 계획이다. 참고문헌 박호정,박은천, 최적규모를 고려한 실물옵션 모형연구: 동북아 오일허브 사업의 경제성 평가, 응용경제 제12권 제3호. 2010년 12월. 한국응용경제학회. ※ 본 콘텐츠는 고려대학교 식품자원경제학과 박호정 교수로부터 기고를 받아 재구성한 것입니다.※ 본 콘텐츠의 IP/콘텐츠 소유권은 GS칼텍스에 있으며 Reproduction을 제한합니다. 제 23 강 자료 다운로드 #### [에너지학개론] 제2강. 석유의 형성 목차 1. 석유 형성을 둘러싼 가설: 무기 기원설, 유기 기원설2. 또 하나의 이론, 자연 발생설3. 유전(油田) 성립의 필수 3요소4. 세계 지역별 원유 확인 매장량 제 2 강 자료 다운로드 석유 형성을 둘러싼 가설: 무기 기원설, 유기 기원설 우리의 실생활에 다양한 제품을 공급하고 있는 석유는 어떻게 형성되었을까에 대한 답은 아직 명확하게 밝혀진 것은 없으나 석유 형성에 대해 합리적으로 추론할 수 있는 이론이 몇 가지 제시되고 있다고 하는 것이 바른 답일 것이다.석유의 형성을 설명하는 대표적인 이론은 무기 기원설과 유기 기원설이다. 지구의 내부에 풍부하게 존재하고 있는 금속탄화물이 물의 침투작용을 받아 지각 내부의 고온, 고압 조건에서 가스 상태로 반응하여 액체상태의 탄화수소로 변화했다는 것이 무기 기원설이다. 이 가설에 의하면 석유의 원료는 지구 중심부에서 공급되며 유사한 실험조건에서 석유와 유사한 탄화수소가 생성되는 것이 증명되어 한때 석유 형성의 대표적인 이론으로 인식이 되어왔으나 지구 중심부에서 공급되는 금속탄화물의 유래와 양에 대한 합리적 근거가 제시되지 못하면서 이 이론에 대한 신뢰는 낮아졌다. 약 5억 년 전 지구 표면이 물로 뒤덮여 있는 시기에 물에서 성장한 다량의 다양한 어류, 원생동물, 갑각류 등이 대규모 지각변동으로 인해 사멸되면서 모래 성분의 퇴적물과 섞여서 퇴적되었고, 많은 양의 생물 사체들이 공기와 접촉을 할 수 없는 상태에서 퇴적물 내 유기물과 금속화합물의 촉매작용과 특수 박테리아의 작용, 지층의 온도 및 압력으로 인해 장기간을 통하여 탄화수소로 변성되었다는 것이 유기 기원설이다. 현재 석유가 발견되는 곳이 과거 얕은 바다나 호수 밑의 퇴적암이라는 점과 석유 성분 속에 질소, 황 등 유기물 내에 함유된 단백질 분해 시에 발생하는 불순물이 함유된 것 등으로 볼 때 유기 기원설은 석유의 형성을 설명할 수 있는 상당한 설득력을 지니고 있는 이론이다. 이렇게 석유는 유기물의 사체가 오랜 세월에 걸쳐 열과 압력의 영향을 받으면서 만들어진다는 것이 과학계의 통설이지만 과학자들은 아직도 석유가 어떻게 생성되며 그 과정이 얼마나 오래 걸리는지, 지구의 석유 매장량이 얼마나 되는지를 정확히 알지 못하는 것, 또한 사실이다. 그러나 우리가 현재 석유 형성에 관해 설명할 수 있는 대표적인 이론인 유기 기원설에 따르면 죽은 유기물이 바다나 강바닥, 또는 습지에 쌓여 진흙, 먼지 등과 섞이고 오랜 세월에 걸쳐 그 위에 침전물이 쌓이면서 그 과정에서 발생하는 열과 압력으로 유기물층의 성분이 변해 끈적끈적한 점성의 탄화수소 화합물이 된다. 이러한 탄화수소 화합물은 자연상태에서 탄소와 수소 원자로만 구성된 더 작고 가벼운 화합물로 분해되는데 이 물질이 액체가 되느냐, 기체가 되느냐에 따라 각각 석유와 천연가스가 된다는 것이다. 이 과정이 얼마나 걸리는 지는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으나 학자들은 대략 수십만 년 정도일 것으로 보고 있다. 에너지학개론 제1강. 석유의 역사 또 하나의 이론, 자연 발생설 이렇게 죽은 유기물로부터 석유가 형성된다는 유기 기원설은 250년 전 한 러시아 과학자가 처음 주장한 뒤 그대로 받아들여 졌으나 1950년대 몇몇 러시아 학자들은 석유가 지구 깊은 곳에서 자연적으로 형성될 가능성이 있다는 `자연 발생설’을 주장하고 나섰다. 이들의 이론에 따르면 이런 `자연발생’ 석유는 운석 충돌 등으로 생긴 지각 균열 부위로 솟아 나와 지하 저유지를 형성한다는 것이다. 실제로 자연발생 석유가 발견된 적도 있지만, 상업성이 있을 정도의 양이 발견되지는 않았다. 만일 자연발생적 석유의 근원이 풍부하다면 지구엔 아직도 사람의 손이 닿지 않은 방대한 석유 자원이 있을 것이고 지구와 성분이 같은 태양계의 다른 행성이나 위성에도 석유가 존재할 가능성을 시사한다고 과학자들은 보고 있다. 그러나 ‘유기 기원설’이든 ‘자연 발생설’이든 석유의 형성에는 오랜 세월이 걸리는 것이 분명하고 지구의 석유 매장량이 종래 추정치보다 훨씬 많다 해도 언젠가는 고갈되는 것이 불가피하다. 과학자들은 이 시기가 언제가 될 것인지에 대해 큰 의견 차이를 보이고 있다. 유전(油田) 성립의 필수 3요소 앞서 언급한 여러 가설에 의해 탄화수소 화합물이 생성되더라도 석유가 지속적으로 고여 있는 유전으로 성립되기 위하여는 근원암, 저류암, 집유 구조와 덮개암이 필수적으로 존재하여야 한다. 석유 형성의 모태가 되는 근원암은 유기 물질을 석유 또는 천연가스로 전환시켜 주는 암석이다. 근원암은 그 안에 석유가 머물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하기 때문에 근원암에서 생성된 석유는 장기간에 걸쳐 근원암 외부로 이동하여 석유가 머물 수 있는 틈새를 많이 지닌 다공질 사암, 석회암 등의 암석에 스며들게 된다. 이러한 암석을 저류암이라 하고, 저류암에 나 있는 틈새를 공극이라고 부르는데, 이 공극 내에 물과 원유 및 천연가스가 함께 채워지는 것이 일반적이다. 지각 내에서는 이런 암석들은 고온, 고압 상태에 놓이게 되어 스펀지처럼 푹신푹신한 상태로 존재하기 때문에 석유가 스며들어 고일 수 있게 된다. 이처럼 석유는 주로 퇴적암층에 존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지각 내 변동에 의해 석유가 지각 내에 존재하는 틈을 따라 이동하여 간혹 화산암이나 화강암에 균열이 심하게 일어난 곳에도 석유가 발견되기도 한다. 그러나 대부분 석유는 저류암 주변에 존재하며 석유가 다른 곳으로 빠져나가지 못하도록 매우 치밀한 암석인 덮개암이 저류암 주위를 둘러싸 석유가 저류암 안에 고여 있을 수 있게 해야 한다. 이처럼 석유가 저류암 내에 모이게 할 수 있는 조건을 집유 구조 또는 트랩이라 부르는데 자연상태에서 트랩의 대부분은 바가지를 뒤집어 놓은 것과 같은 모양의 배사구조이다. 트랩을 덮고 있는 덮개암은 균열이 없는 매우 치밀한 암석층이어야 하며, 대표적인 암석으로 셰일이나 이암 등이다. 이처럼 석유가 고여있는 유전이 형성되기 위해서는 위에 언급한 여러 조건을 동시에 만족시켜야 하므로 지구상에 이 조건을 구비하고 있는 장소는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석유와 천연가스의 매장이 지역적으로 편재되어있다. 유전 내에 존재하는 석유는 물보다 가벼운 성질 때문에 암석 내에서 상부로 떠오르려는 성질을 갖게 되어 유전 아래로부터 물, 원유, 가스의 순으로 저장되게 된다. 세계 지역별 원유 확인 매장량 석유와 천연가스 관련 저널과 BP 연례 세계 에너지 통계 보고서, 미국 에너지정보청의 통계에 의하면 세계는 1조7000억 배럴의 확인 매장량을 보유하고 있고 지역별 비율은 아래와 같다. 석유 고갈 언제쯤? 100년째 써도 여전히 증가 중… ※ 본 콘텐츠는 한양대 화학공학과 상병인 교수로부터 기고를 받아 재구성한 것입니다.※ 본 콘텐츠의 IP/콘텐츠 소유권은 GS칼텍스에 있으며 Reproduction을 제한합니다. 제 2 강 자료 다운로드 #### [에너지학개론] 제3강. 정유업과 석유화학 산업은 어떻게 연결되어 있을까? 목차 1. 석유 형성을 둘러싼 가설: 무기 기원설, 유기 기원설2. 또 하나의 이론, 자연 발생설3. 유전(油田) 성립의 필수 3요소4. 세계 지역별 원유 확인 매장량 제 3 강 자료 다운로드 정유 공정의 3단계 석유를 유전에서 채굴하여 원유를 생산하고 이를 우리가 사용하는 수송 연료, 난방 연료, 석유화학제품의 원료 등으로 전환하는 첫 번째 공정을 석유 정유(Oil Refining) 공정이라 하며 크게 3가지 과정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우선 다양한 화학성분의 혼합물인 원유 온도를 높여 원유 내 각 화학성분의 끓는점 차이를 이용해 비슷한 물리 화학적 성상을 갖는 성분끼리 모아 분리하는 공정인 증류(Distillation), 증류된 중간 산물에 포함된 황과 같은 대기오염을 야기하는 성분 등의 불순물을 제거하여 증류 산물의 품질을 향상시키는 공정인 정제(Refining), 정제된 각 중간산물을 제품별 혼합하거나 첨가제를 주입하는 공정인 배합(Blending)으로 진행된다. 우리의 실생활에 다양한 제품을 공급하고 있는 석유는 어떻게 형성되었을까에 대한 답은 아직 명확하게 밝혀진 것은 없으나 석유 형성에 대해 합리적으로 추론할 수 있는 이론이 몇 가지 제시되고 있다고 하는 것이 바른 답일 것이다. 국내 정유산업의 규모 정유산업은 이런 과정을 통해 각종 석유제품을 생산하는데, 가정용 연료인 LPG부터 휘발유, 경유, 등유, 항공유, 중질유 등 다양한 수송 및 난방 연료를 생산하고 정제 후 남은 찌꺼기는 아스팔트의 원료가 되기도 한다. 우리나라의 원유 정제 능력은 2014년 기준, 세계 6위 수준으로 미국이 일평균 1,779만 배럴(18.4%)로 가장 많았고 중국이 1,410만 배럴(14.6%), 러시아 634만 배럴(6.6%), 인도 432만 배럴(4.5%), 일본 375만 배럴(3.7%), 한국 289만 배럴(3%), 사우디 282만 배럴(2.9%) 등으로 집계됐다. 또한 우리나라는 에너지원 중 석유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데다 ‘원유수입-석유제품 수출’의 산업 구조로 인해 1인당 18배럴의 석유를 소비해 세계 5위의 에너지 다(多)소비 국가로 조사되었지만 2017년 석유 수출량이 5억 9백만 배럴로 2014년 이후 4년 연속 증가하며 최고 기록을 경신했으며, 수출액은 전년 대비 32% 증가한 350억 달러를 기록하며 주력품목 기준 수출 순위도 지난해 8위에서 6위로 2단계 상승한 수출 효자 산업이 정유산업이다. GS칼텍스가 생산중인 석유제품 종류는? 뛰는 수출, 그 안에 석유제품 있다 국제 석유시장 변화에 따른 정유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 석유화학 제품 및 납사분해공정(NCC) 정유산업에서는 석유화학의 기초가 되는 원료인 납사(Naphtha)도 정유 공정을 통해 생산된다. 석유화학산업은 앞서 설명한 정유산업에서 생산된 납사를 바탕으로 우리 주변에서 사용하고 있는 다양한 화학제품들을 생산하여 부가가치를 창출해내는 산업이다. 석유화학산업은 석유제품(나프타 등) 또는 천연가스를 원료로 열과 촉매를 이용하여 분해하는 공정을 통해 합성수지, 합성섬유, 합성고무 및 각종 화학제품을 제조한다. 석유화학제품은 소비자가 사용하는 제품의 기초 소재로 사용하기 때문에 석유화학 제품은 ‘산업의 쌀’이라고 부르며, 우리가 매일 사용하는 의식주와 관련된 각종 생활용품에서 전자, 자동차, 건설 등 현대사회를 구성하는 제품들이 이러한 석유화학산업을 통하여 생산되는 것이다. 석유화학은 납사분해공정(NCC: Naphtha Cracking Center)을 중심으로 다양한 석유화학제품의 원료를 생산하는데, 특히 에틸렌, 프로필렌, 부타디엔, BTX(Benzene, Toluene, Xylene) 등이 이러한 원료이며 이를 이용하여 다양한 소재들을 생산하게 된다. 납사분해공정의 원료인 납사는 무색에서 적갈색을 띠는 휘발성, 방향성 액체로 원유 정유 과정에서 생산되는 끊는점 범위가 200~300oC인 중간 정제 산물이다. 이러한 납사를 고온에서 탄소 수가 적은 탄화수소로 분해하는 과정인 열분해 공정, 고온의 분해 가스를 2차에 걸쳐 냉각하여 분리시키는 급랭 공정, 냉각된 분해 가스를 압축을 통해 부피를 감소시켜 분리하는 압축공정, 그리고 마지막으로 압축 건조된 분해 가스를 각 성분별로 분리하는 정제공정을 통하여 석유화학의 원료를 생산하는 것이 납사분해공정인 NCC 공정이다. NCC 공정을 통하여 PE, PP, PS, ABS, PVC와 같은 합성수지; AN, TPA, DMT, EG와 같은 합섬원료; SBR, BR, SB-Latex와 같은 합성고무; BPA, IPA, 옥탄올, 부탄올과 같은 기타 화학제품들이 생산된다. 나프타, 중요한 기초 원료가 되다 이러한 석유화학 제품들은 우리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있다. 가볍고 튼튼하여 각종 생활용품에서 많이 쓰이는 플라스틱부터 자동차 타이어, 화장품, 심지어 우리가 입고 있는 옷의 소재도 석유화학 제품이다. 좀 더 자세하게 설명을 하면, 합성수지는 플라스틱 가공공정을 통하여 전기/전자, 자동차 부품과 건설자재 등으로 사용되며 합섬원료는 섬유 산업공정을 통하여 의류를 생산하게 되고 합성고무는 운동용품이나 타이어를 생산하는 데 사용된다. 페놀, 아세톤, 옥탄올, 부탄올 등과 같은 기타 석유화학 제품들은 정밀화학공정을 통해 화장품, 의약 관련 제품 생산에 이용된다. 같은 석유를 기반으로 이뤄지는 정유산업과 석유화학산업은 이렇게 최종적으로 생산되는 결과물에서 큰 차이를 보인다. 정유산업은 화학반응을 통하지 않고 석유의 끓는점 차이로 성분을 분리하여 주로 에너지 연료를 생산하는 반면, 석유화학산업에서는 우리의 실생활에서 쓰이는 다양한 제품의 소재들을 생산하는 것이다. 그러나 이렇게 두 산업은 전혀 다른 산업으로 보이지만, 정유산업과 석유화학산업이 서로 공유하는 부분이 위에서 언급한 ‘납사’다. 따라서 납사는 정유회사에서 원유를 분류하여 생산되므로, 두 산업은 아주 긴밀한 관계를 맺고 있다고도 할 수 있다. 국내 석유화학 산업의 규모 Global GDP의 제조업 부문 중 화학산업은 15%로써 가장 큰 비율을 차지하고 있으며, 이 중 50%가 석유화학 관련 산업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국내 석유화학 산업은 70년대부터 정부 주도로 시작되어, 90년대 이후 민간주도의 비약적 발전으로 80배 이상 성장을 했다. 우리나라에는 울산, 여수, 대산과 같은 3개의 석유화학 단지에 약 50개 업체가 계열화를 이루고 있다. 국내 석유화학산업은 2017년 에틸렌 생산능력 기준으로 보면 세계 4위의 규모(9,005천 톤/년)로 국내 제조업의 11%인 162조 원을 생산하는 자동차, 기계, 반도체에 이어 4위의 기간 제조산업이고, 447억 불(2017년)이나 수출하는 반도체, 자동차, 일반 기계에 이어 국내 수출 4위를 기록한 산업이며 세계 석유화학 시장의 5.3%를 점유하는 수출 효자산업이다. 석유화학산업은 다음과 같은 이유로 높은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산업이자 지구환경을 지키는 산업으로 인식되고 있다. 납사 0.18톤(125달러)으로 총 9천 달러의 최종제품, 약 70배의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으며 PVC 창틀을 나무로 전환할 경우, 매년 서울시 크기의 산림이 훼손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어 천연자원 보존 및 환경 보호에 중요한 산업이라 할 수 있다. 합성섬유 및 합성고무가 양모/면/천연고무 등 천연소재를 대체함으로써 생태계 파괴를 억제하며 자동차의 금속 부품을 플라스틱으로 대체하여 경량화시킴으로써 광물 자원과 에너지 자원을 절감하는 데 기여한다. 또한, 플라스틱 폐기물과 관련 재활용 기술의 발전으로 플라스틱 폐기물을 연료 및 타제품으로 재활용함으로써 자원의 활용도를 제고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산업으로 우리 일상생활의 물과 공기와 같은 존재라 할 수 있다. 결국 석유 정제와 석유화학산업을 통해 우리는 다양한 문명의 이기를 사용할 수 있게 되었고, 보다 더 풍요로운 삶을 영위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정제보다 석유화학, 올레핀에서 미래 찾는 정유사 ※ 본 콘텐츠는 한양대 화학공학과 상병인 교수로부터 기고를 받아 재구성한 것입니다.※ 본 콘텐츠의 IP/콘텐츠 소유권은 GS칼텍스에 있으며 Reproduction을 제한합니다. 제 3 강 자료 다운로드 #### [에너지학개론] 제4강. 석유 산업은 어떤 구조로 되어 있을까? 목차 1. 석유의 영향력2. 석유 산업의 구조3. 석유 산업 관련 주변 산업 제 4 강 자료 다운로드 석유의 영향력 석유라는 단일 품목이 세계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매우 크다. 석유의 경제적인 규모를 생각하지 않더라도 우리가 매일 신문과 방송을 통해 유가 변화에 촉각을 세우고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충분히 그 영향력이 짐작된다. 왜 사람들은 유가 변화에 관심을 보일까? 개인적으로는 자동차 휘발유와 같은 연료비에 대한 걱정, 기업에서는 원유 수입에 따른 연료비와 원료비 상승부담에 대한 걱정, 국가적인 차원에서는 원료 수입 증가와 제품 수출 감소에 대한 걱정이 많아지게 된다. 유가가 오르면 석유생산과 관련된 기계, 철강업이나 조선업의 경기가 살아나고 반대로 저유가가 되면 석유 소비분야인 정유업이나 전력회사, 더 나아가 여행업들이 혜택을 보기도 한다. 왜 석유 하나 때문에 개인과 국가가 모두 영향을 받고 유가의 변화에 촉각을 곤두세울까? 저유가, 언제까지 지속되나? ‘2050년 석유 가격은 얼마?’가 갖는 의미 석유 산업의 구조 석유산업이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지 그 구조를 살펴보면 이를 충분히 이해할 수 있다. 지하에 부존하고 있는 석유를 탐사하고 개발하여 생산하는 부분을 상류부문(Upstream)이라고 부르고 생산된 석유를 정유공장까지 운송하고 저장하는 분야를 중류부문(Midstream)이라 하며, 생산된 원유를 정제하고 판매하거나 또한 이를 원료로 하여 석유화학제품을 만드는 석유화학분야를 하류부문 (Downstream)이라고 한다. 땅속에서 석유를 생산하기 때문에 하류부문이라고 오해하기 쉽지만 물이 강의 상류에서 하류로 흘러가듯이 석유산업 분야의 일이 생산하고 운송하여 제품을 만드는 순서로 일어나기 때문에 각각 상류-중류-하류 부문으로 이름 붙여졌다고 이해하면 쉬울 것 같다.상류부문은 땅속에 숨어있는 석유를 탐사하여 발견에 성공하면 충분한 양이 존재할 경우에만 개발하여 지상으로 생산하는 일을 하고 있다. 석유는 눈으로 직접 볼 수 없는 땅속에 매장되어 있기 때문에 탐사를 통해 석유를 찾을 확률을 20% 내외로 무척 낮다. 당연히 성공보다 실패가 많다. 그리고 석유 탐사에 성공해서 생산하기 까지 10년이 넘는 오랜 시간이 소요된다. 이렇듯 오래 걸리고 성공률이 낮은 사업을 수행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성공하면 장기간에 걸쳐 많은 수익을 낼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대부분의 석유회사는 실패를 하더라도 오랫동안 지속적으로 많은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규모를 갖는 대형회사들이다. 석유회사들을 살펴보면 한국석유공사처럼 석유탐사 및 개발에 해당되는 상류부문 사업만을 수행하는 회사를 “독립계 석유회사”라고 부르며, 미국의 엑손모빌(ExxonMobil), 네덜란드의 쉘(Shell), 영국의 비피(BP), 프랑스의 토탈(Total)과 같은 대형석유회사처럼 상류부문부터 하류부문까지 모든 분야의 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회사를 일괄조업회사라고 부른다. 우리가 알고 있는 대부분의 다국적기업 석유회사들이 여기에 해당되며 세계 곳곳에서 석유탐사 및 생산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상류부문의 사업만을 추진하는 독립계 석유회사는 고유가 시기에는 수익성이 좋지만 저유가 시기가 오래 지속되면 수익성이 떨어지는 단점이 있어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내기가 어려운 구조이다. 반면에 대규모 일괄조업 석유회사는 상류와 하류부문을 모두 참여하고 있어 고유가시에는 상류부문에서 많은 수익을 창출하고 저유가시기에는 하류부문에서 부가가치를 창출하여 상류부문의 높은 사업위험도를 하류부문에서 줄여줄 수 있어서 유가변동과 같은 외부의 불확실성에 대응하기 유리한 포트폴리오 전략에 적합한 구조를 갖고 있다고 볼 수 있다.대부분의 메이저 석유회사가 100년이 넘는 오랜 역사를 지닌 대형회사라는 점은 우연히 아니라 석유산업의 특성이 반영된 결과라고 생각된다. 에너지원의 97% 이상을 해외에 의존하고 있는 에너지 빈국인 한국에서도 유가의 등락에도 큰 영향을 받지 않고 지속적인 수익 창출이 가능한 석유개발 선순환 구조가 갖춰진 대형 석유회사가 하루빨리 등장하면 좋지 않을까? 석유 산업 관련 주변 산업 석유산업은 관련된 사업이 많을 뿐더러 또한 그 주변 산업에 미치는 영향이 크며 석유산업구조 및 개발 단계별로 다양하다. 상류부문에서는 석유를 탐사하고 개발 생산하는 단계에서 석유개발을 추진하는 석유개발 운영회사(Operator)에게 여러 가지 탐사 및 개발 기술 서비스를 제공하는 석유개발서비스, 생산설비 구축을 위한 공학설계, 생산설비 건설, 시추선과 해양플랜트와 같은 산업이 관련이 있다. 특히 석유개발서비스 회사는 석유상류 부문 현장이 거의 없는 국내에서는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그 회사의 규모를 살펴보면 깜짝 놀랄 만한 규모이다. 대표적인 세계적인 석유개발 서비스회사 3개는 슐럼버저 (Schlumberger), 헬리버튼(Halliburton), 베이커 휴즈 (Baker Hughes) 등이며 이들의 자산가치는 각각 미화로 수 십~ 수 백 억불에 해당되며 고유가 시기에는 삼성전자 규모와 맞먹는 규모이다. 석유개발 서비스 회사는 유전이 있는 곳이면 어디든지 사무소가 있을 정도의 다국적 기업으로 고용 인력도 10만 명이 넘는 대규모의 회사이다.상류부문의 석유개발 회사는 석유탐사와 시추를 직접 수행하는 것이 아니라 탐사는 물리탐사 전문회사에게, 시추는 시추전문회사에게 용역을 맡겨서 탐사 및 시추작업을 수행하고 탐사에 성공하면 개발 및 생산 설비도 공학 설계회사와 플랜트 및 건설회사에 용역을 맡겨 수행한다. 즉, 석유개발이 활발하면 석유개발에 따른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석유개발서비스회사와 관련 산업이 성황을 이루지만 저유가로 석유개발 사업이 감소하게 되면 다른 산업도 위축이 될 수밖에 없는 구조이다.중류부문에서는 석유운송을 위한 파이프라인, 원유도입, 저장설비 분야 등이 석유산업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석유와 가스 운송은 파이프라인과 유조선으로 이루어진다. 육지로 연결된 곳은 파이프라인을 이용하고 바다를 건너게 되면 대규모 유조선과 LNG 운반선을 이용한다. 석유에 대한 수요에 따라 파이프라인과 조선업 등이 많은 영향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각 나라마다 안정적인 원유공급을 위해 유사시를 대비한 지상 탱크와 지하공동을 이용한 원유비축시설도 갖추어져 있기 때문에 저장탱크와 같은 원유비축시설 분야도 석유산업과 관련이 있다.하류부문에서는 원유의 정유, 플라스틱 제조와 같은 석유화학제품, 주유소에서의 휘발유 판매 등이 석유와 관련된 산업이라고 볼 수 있다. 또한 석유와 가스는 전기를 만드는 화력발전의 원료로 쓰이기도 하는데 석유는 교통수단의 원료인 휘발유로 많이 사용되고 가스는 석탄을 대신하여 오염물질 방출이 적은 청정연료로 각광을 받고 있으며 가스의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한국은 대부분의 가스를 파이프라인이 아닌 LNG 형태로 도입하고 있다. 만약, 러시아의 가스가 북한을 통해 파이프라인으로 도입되면 훨씬 싼 가격으로 가스도입이 가능해지고 이는 국내의 가스 발전비용을 감소시켜 전력요금도 낮아질 가능성이 크다. 정제보다 석유화학, 올레핀에서 미래 찾는 정유사 석유산업은 단순히 석유개발을 수행하는 상류부문뿐 아니라 하류부문에 이르기까지 석유 자체로서 대규모 산업을 구성하고 있다. 또한 주변의 다른 산업인 토목, 플랜트, 공학설계, 제철, 조선, 화력발전 분야에도 큰 영향을 주기 있기 때문에 국가의 지속적인 성장에 중요한 구심점이 된다고 할 수 있다. 특히, 한국과 같은 자원빈국의 입장에서는 안정적인 에너지자원 확보뿐만 아니라 다른 산업으로의 파급효과가 크다는 점을 잘 알고 활용하여 석유산업을 국가의 미래 성장 동력의 한축으로 삼아야 할 것으로 보인다. ※ 본 콘텐츠는 인하대 에너지자원공학과 신현돈 교수로부터 기고를 받아 재구성한 것입니다.※ 본 콘텐츠의 IP/콘텐츠 소유권은 GS칼텍스에 있으며 Reproduction을 제한합니다. 제 4 강 자료 다운로드 #### [에너지학개론] 제5강. 석유 산업의 상류 부문은 무엇을 할까? 목차1. 석유탐사2. 석유시추3. 석유개발 및 생산제 5 강 자료 다운로드 석유탐사 석유 산업은 석유를 생산해서 수송하고 정제하여 판매하는 모든 분야를 말하며, 이 중에서 지하에 부존하고 있는 석유를 찾고 개발하여 생산하는 분야를 상류 부문(Upstream)이라고 부른다. 눈으로 보이지 않는 땅속에 숨어있는 석유를 찾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우리 몸에 이상이 생기면 엑스레이(X-ray)나 엠알아이(MRI) 등을 이용하여 몸속의 아픈 곳을 찾는 것과 같은 원리를 이용하는데 이 방법을 조사대상의 물리적인 차이점을 이용하기 때문에 물리탐사 방법이라고 한다. 석유를 찾기 위한 탐사 과정은 근원암(Source rock)에서 만들어진 석유가 이동하여 모여 있는 구조를 찾는 것으로 시작된다. 큰 그릇을 엎어놓은 것 같은 트랩(Trap)이라는 구조를 찾아서 석유가 그 구조 내에 부존하는지의 여부를 시추를 통해서 확인하게 된다. 이를 탐사 시추라고 부른다. 에너지학개론 제2강. 석유의 형성 지하 지층 중에 석유를 포함하고 있는 암석을 저류암(Reservoir rock)이라고 부르는데, 저류암 내부의 석유는 물보다 가볍기 때문에 부력에 의해서 자연스럽게 심도(深度)가 낮은 상부 방향으로 계속 이동하게 된다. 그러나 상부에 유체를 통과시키지 않는 암석층을 만나면 도망가지 못하게 되어 갇히게 되는데 이 상부 암석을 덮개암(Cap rock)이라고 부른다. 이처럼 석유를 저장할 수 있는 저류암과 상부에서 석유를 도망가지 못하게 하는 덮개암을 모두 가진 구조를 트랩(Trap)이라고 부른다. 가장 대표적인 트랩은 모자를 엎어놓은 것 같은 구조로, 위에서 물을 부으면 물이 정상부에서 서로 반대쪽으로 등을 지고 흐르기 때문에 배사구조(Anticline)라고 부른다. 즉, 탐사를 통해서 지하의 배사구조와 같은 트랩을 찾는 것이 석유탐사의 첫걸음이다. 그렇다면 땅속의 배사 구조를 어떻게 찾아낼까? 인공으로 소규모의 지진파와 같은 파동을 발생시켜 지하로 전달하면 밀도가 서로 다른 지층의 경계면에서 파동이 반사되어 지표로 되돌아온다. 지표에 설치한 수진기(Geophone)를 이용하여 되돌아오는 시간을 측정한다. 반사파가 빨리 돌아오면 낮은 곳, 늦게 돌아오면 깊은 곳이라는 성질을 이용하여 지하의 구조 모양을 파악하게 된다. 아직 수천 미터에 해당하는 깊은 곳에 매장되어 있는 석유를 직접 찾는 방법은 시추밖에 없다. 석유시추 내시경이나 수술처럼 직접 몸속을 들여다보고 아픈 곳을 찾아내는 방법이 석유개발에서는 시추이다. 그렇다고 한번 수백 ~ 수천억 원이 드는 시추를 아무 곳이나 할 수는 없기 때문에 먼저 물리탐사를 통해 유망한 구조를 찾아서 확률이 높은 곳에 시추하게 된다. 시추는 지표와 지하의 저류층을 하나의 파이프로 연결해주는 일이다. 수천 미터의 깊이까지 하나의 직경으로 시추를 한다는 것은 시추공(試錐孔)이 무너져 불가능하기 때문에, 큰 직경의 시추를 한 후 케이징(Casing) 이라는 철제 파이프를 시추공 안에 넣고 시멘트로 암석과 파이프를 붙여주는 작업인 시멘팅을 한다. 이번에는 더 작은 직경의 시추를 한 후 케이징과 시멘팅 작업을 반복하게 되는데 결국 최종적인 시추공의 모양은 망원경을 거꾸로 세워놓은 모양과 같다. 지하 심도가 깊어질수록 압력과 온도가 높아지기 때문에 지하의 유체가 지상으로 나와 폭발하는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무거운 진흙 물과 같은 시추용액(Mud)을 넣어 발생하는 열을 식혀주고 또한 압력을 조절하는 것이 필요하다. 탐사 시추를 하는 이유는 석유의 부존을 확인하는 일이지만 시추 중 얻은 암석으로부터 지하 저류층에 대한 많은 정보를 제공한다. 석유 매장량 계산에 필요한 저류층의 두께, 공극률, 오일 포화도 등의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좀 더 자세히 알아보면, 석유가 부존하는 저류층 면적의 크기는 지하의 저류층 구조 모양을 찾을 수 있는 물리탐사를 통하여 파악할 수 있으며 저류층의 두께는 시추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저류층의 면적과 두께를 곱하면 저류층 암석의 총 부피(Gross rock volume)를 계산할 수 있다. 이중에 석유가 들어갈 수 있는 공간인 암석의 공극률과 이 공극을 얼마만큼 석유가 차지하고 있는지를 나타내는 오일포화도는 저류층의 물성을 평가하는 물리검층과 시추중 획득한 암석 코어(Core) 자료에서 얻을 수 있다. 석유 매장량은 저류층 면적, 두께, 공극률, 포화도의 곱인 탄화수소 공극 부피(Hydrocarbon pore volume)에 회수율을 곱하면 쉽게 계산이 된다. 석유개발 및 생산 탐사 시추를 통해 석유를 발견하면 충분한 양의 석유가 존재할 경우에만 개발단계로 넘어간다. 개발단계에서는 필요에 따라 정확한 매장량 계산을 위한 추가 시추가 이루어지기도 하는데 이를 평가 시추라고 부른다. 매장량 계산이 끝나면 발견한 유전을 어떻게 개발할 것인지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게 된다. 얼마나 많은 양을 생산할 것인지, 몇 개의 생산 시추공이 필요한지, 어떤 방법으로 생산을 할 것인지, 펌프는 필요한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구체적인 생산량과 개발 비용을 계산하여 사업의 경제성을 평가한 후 최종 개발 생산 준비를 마치게 된다. 개발단계의 경제성 평가에서는 생산량 및 향후 유가에 대한 불확실성이 있기 때문에 다양한 시나리오를 가정하여 평가하고 사업을 수행한다.개발계획을 통해 경제성이 확인되면 생산설비를 설치하고 생산을 개시하게 된다. 생산단계에서는 꾸준한 생산을 유지하기 위해 석유 생산량 뿐만 아니라 물과 오일, 가스의 생산량을 함께 모니터링하며 압력의 변화도 점검하게 된다. 석유의 생산은 지하의 높은 압력, 즉 저류층 압력에 의해 유체를 지상으로 끌어올릴 수 있어서 가능하게 된다. 석유를 생산하느라 에너지가 소진되어 저류층의 압력이 점점 낮아지며 생산량이 감소하게 된다. 외부에서 감소된 압력을 보충해 주지 않으면 석유 생산량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석유보다는 물의 생산량이 상대적으로 증가하게 된다. 저류층에는 석유와 물이 함께 존재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이동이 빠른 물이 유동성이 크기 때문에 시간이 지날수록 물의 생산량이 늘어나게 된다. 이럴 경우엔 생산되는 물과 가스를 다시 저류층에 주입하여 저류층 압력감소를 막아주는 역할을 한다.사실은 지하 저류층 내 부존하는 석유 중 약 35% 정도만 지상으로 뽑아 올려 생산되고, 나머지 65%는 저류층 내 작은 공극 속에 갇혀있다. 남아있는 석유를 더 생산하기 위해 물과 가스를 다시 주입하여 압력을 높이거나 석유의 성질을 변화시켜 석유생산을 늘려주는 기술을 적용하게 되는데, 이 기술을 석유 회수증진기술(Enhanced Oil Recovery) 이라고 부른다. EOR 기술과 추가 시추 등 생산 최적화를 통하여 효과적인 생산으로 유전의 잔존가치를 높여주게 된다.생산비용이 생산량에 의한 수익보다 낮아져 더 이상 경제적인 생산이 어렵게 되면 생산이 종료되고 생산정(井)을 폐공(Plugged and Abandonment) 절차를 밟게 된다. 만약 적절한 폐공 절차가 없으면 석유유출이 발생하여 지표뿐만 아니라 지하수까지 오염되는 일이 발생할 수 있다. 생산 후기에는 생산량이 적어 수익이 낮기 때문에 비싼 폐공 비용을 감당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산유국의 석유개발 규정에 따라 생산이 많이 될 때 미리 그 비용을 마련해야 한다. 우리가 젊어서 노년의 은퇴자금을 마련해야 하는 것과 같은 원리이다. 해외자원개발, 마라톤 정책이 필요하다 올해 국제석유시장 전망과 해외자원개발 전략 ※ 본 콘텐츠는 인하대 에너지자원공학과 신현돈 교수로부터 기고를 받아 재구성한 것입니다.※ 본 콘텐츠의 IP/콘텐츠 소유권은 GS칼텍스에 있으며 Reproduction을 제한합니다. 제 5 강 자료 다운로드 #### [에너지학개론] 제6강.석유 산업의 중류 부문은 무슨 일을 할까? 목차1. 석유 산업 중류 부문2. 석유의 운반/저장제 6 강 자료 다운로드 석유 산업 중류 부문 석유를 개발, 생산하여 정유공장과 같은 원유시장으로 판매하기 전까지 생산물을 전처리 또는 운반하고 저장하는 분야를 석유산업 중에 중류 부문(Midstream)이라고 부른다. 석유를 생산하는 상류 부문과 정제 후 석유제품을 만드는 하류 부문의 중간 역할을 수행하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다. 중류 부문은 상류와 하류를 연결해 주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뿐 아니라 석유 상-하류 부문에 미치는 영향도 무척 크다. 만약에 원유생산은 많은데 파이프라인 용량이 적으면 석유개발 자체가 어렵게 되거나 생산된 원유를 헐값에 판매하게 될 수도 있다. 한편 원유 정제시설은 많은데 파이프라인 용량이 적으면 정유공장으로 원유공급에 차질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상-하류와 중류 부문과의 균형이 중요하다. 석유의 탐사와 생산은 일반적으로 소비지와 멀리 떨어져 있기 때문에 생산지에서 오일과 가스를 분리하여 소비지까지 운반하여야 하는데 양이 많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파이프라인을 이용하여 석유 생산지와 소비지를 연결해 준다. 석유산업의 초기에는 석유를 생산하는 석유개발회사들이 주로 파이프라인을 직접 건설하여 자신들의 생산량을 소비지까지 직접 수송하는 것이 일반적이었지만, 석유산업 규모의 확대로 전문적으로 수송과 저장을 담당하는 회사들이 생겨났다. 중류 부문의 대표적인 회사로는 엔브리지(Enbridge), 트랜스 캐나다(Trans Canada), 킨더 모르간(Kinder Morgan) 등이 있으며 회사의 자산은 약 100조 원 규모 가량 된다. 석유의 운반/저장 석유탐사에 성공하더라도 수요처가 없거나 운반수단이 없으면 석유개발 자체가 어렵게 된다. 다행히 인근에 기존의 파이프라인이 있으면 운반비를 지불하고 생산된 원유를 판매할 수 있지만 만약 파이프라인이 없으면 석유 개발회사는 고민에 빠지게 된다. 많은 자금이 소요되는 파이프라인을 건설할 것인지 아니면 트럭으로 운반을 할 것인지 또는 인근의 생산 유전을 가진 다른 회사들과 공동으로 파이프라인을 건설할 것인지를 결정하여야 한다. 이를 결정하기 위해서는 소유한 광구에서 독자적인 생산량이 얼마나 되는지 또는 인근 다른 광구의 생산량은 얼마나 되는지에 대한 정보가 중요하다. 이런 상황에 따라 발견된 유전의 개발이 지체되거나 연기되는 경우도 많다. 생산지에서 소비지까지 파이프라인은 4인치~48인치의 다양한 크기로 구성되어 있는데 생산지의 생산정에서 생산물을 모으는 파이프라인을 수집용 파이프라인(Gathering line)이라고 부르며 직경이 작은 편이다. 반면 수집된 생산물을 정유공장까지 수송하는 주 파이프라인은 수송용 파이프라인(Transmission line)이라고 부르며 그 직경은 40인치 이상이 되기도 하며 길이는 수천 킬로미터에 이르기도 한다. 파이프라인으로 러시아 원유 받는데 왜 북한이 문제? 특히, 천연가스 개발의 경우 파이프라인과 같은 운송 수단의 영향을 크게 받는다. 가스는 기체이기 때문에 액체인 석유에 비해서 600배 이상으로 부피가 커서 운반과 저장에 태생적으로 문제가 있을 수밖에 없다. 또한 기술적인 문제를 넘어 수요처가 없으면 개발이 어렵기 때문에 가스전 개발은 본격적인 개발에 앞서 제일 먼저 가스를 소비할 시장의 확보가 필수적이며 그 이후에 소비지까지의 파이프라인이나 천연가스 액화 사업을 고민해야 한다. 운송수단에는 생산지와 소비지의 위치에 따라 파이프라인과 운반선이 이용될 수 있다. 육상에서 생산되는 원유는 파이프라인이나 트럭, 기차를 통해서 육상으로 운송될 수 있으나 해상에서 생산되거나 육상에서 생산되더라도 바다를 건너 운송하려면 주로 원유운반선이 이용될 수 있다. 물론 해상에서도 가까운 거리의 운송은 파이프라인이 이용될 수도 있다. 거리에 따라 경제성을 따져 파이프라인을 건설할 것인지, 배로 운반할 것인지를 결정하면 된다. 생산물의 수송이 상대적으로 용이한 육상의 경우 작은 규모의 광구도 경제적 생산이 가능할 수 있으나 해상의 경우는 상대적으로 일정 규모 이상의 광구가 되어야 경제성이 확보될 수 있다. 특히, 해상 가스전의 경우엔 더욱 가스전의 규모가 중요하다. 최근 들어 해양플랜트 기술개발로 과거에 개발하지 못하던 소규모 유전을 경제적으로 개발할 수 있는 FPSO(Floating, Production, Storage, Offloading)라는 배가 이용되기도 한다. 이 배는 유전 인근에서 생산 원유를 저장하고 용량이 차면 소비지까지 운송할 수 있는 생산과 저장 및 운반할 수 있는 특수한 배의 일종이다. 유조선의 크기는 점점 커지는 추세이며, 과거에는 대륙을 단거리로 운반할 수 있는 운하를 통과 가능한 최대 크기를 기준으로 50만 배럴~100만 배럴 규모의 파나맥스(Panamax)나 수에즈맥스(Suezmax) 등의 큰 유조선이 있었으며 조선업의 발달로 최근에는 2백만 배럴 규모의 초대형 유조선 VLCC(Very Large Crude-Oil Carrier)와 3백만 배럴 규모의 극초대형 유조선 ULCC(Ultra Large Crude-Oil Carrier)도 등장하였다. 한국은 하루 270만 배럴 규모의 원유를 소비하기 때문에 매일 극초대형 유조선 1척 분량을 수입하고 있는 셈이다. 현재까지 석유는 전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에너지원이기 때문에 OECD와 같은 국제기구에서 국가적 차원의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의 위해 각국의 석유 소비량의 120일분의 원유를 비축하는 것을 권고하고 있다. 석유의 저장은 주로 지상 탱크나 지하 암반에 저장하는 방법이 있다. 한국에서도 원유도입에 문제가 발생할 경우를 대비하여 폭 20m-높이 80m 규모의 지상 탱크에 원유를 보관하거나 폭 20m-높이 16m-길이 1km 규모의 지하 공동을 굴착하여 원유를 보관하고 있다. ※ 본 콘텐츠는 인하대 에너지자원공학과 신현돈 교수로부터 기고를 받아 재구성한 것입니다.※ 본 콘텐츠의 IP/콘텐츠 소유권은 GS칼텍스에 있으며 Reproduction을 제한합니다. 제 6 강 자료 다운로드 #### [에너지학개론] 제7강. 석유 산업의 하류 부문은 어떤 일을 할까? 목차1. 석유산업 하류 부문의 영역2. 원유의 정제 방법3. 원유의 품질4. 셰일가스의 영향제 7 강 자료 다운로드 석유산업 하류 부문의 영역 석유를 개발하고 생산하는 상류 부문과 운송하는 중류 부문을 거쳐 마지막 단계인 정유공장에 도착하여 정제 후 우리 일상에 유용한 휘발유와 같은 석유제품을 생산하는 부문을 하류 부문(Downstream)이라고 부른다. 석유는 자동차 연료로 쓰이는 부분이 많지만 전체 양의 20% 내외는 화학제품을 만드는 원료로 사용된다.하류 부문에서는 정유공장에서의 원유의 정제분야 뿐 아니라 플라스틱 제조와 같은 석유화학분야, 주유소에서의 휘발유 판매 등을 포함한 석유산업와 관련된 후방 산업을 말한다. 즉, 하류 부문은 크게 정유, 석유화학, 주유소로 구성되어 있다고 볼 수 있다. 유전에서 생산된 석유는 생산 현장에서 물, 오일, 가스가 분리되고 분리된 원유는 정제시설까지 운반되어 증류장치에서 정제를 하게 된다. 산유국에서는 생산된 원유를 파이프라인을 통해 정제시설까지 운송하여 정제를 하고 정제된 석유제품을 국내에서 사용하거나 남는 여유분은 해외로 수출을 하기도 한다. 한국과 같은 비산유국은 원유를 전량 유조선을 통해 수입하여 해안가에 위치한 정유공장에서 정제하여 석유제품을 생산하여 국내용으로 사용하고 정제된 양의 반가량을 해외에 수출을 하고 있다. 이는 한국의 석유정제 관련된 기술력이 뛰어나기 때문이다. 이런 정제시설을 구축하기 위해서는 많은 투자비가 소요되기 때문에 선진국에 많은 정제시설이 위치하고 있다.산유국이지만 원유를 정제할 시설이 부족하거나 없으면 싼 가격으로 원유를 수출하고 정제된 석유제품을 비싼 가격으로 수입하는 경우도 발생하게 된다. 최근 들어 중동의 산유국들이 원유로부터 부가가치를 최대로 창출하기 위해 정제(Refinery)시설을 신설하거나 더 나가 석유화학(Petrochemical)제품 생산 설비를 신축하는 등 단순한 원유 수출을 넘어 석유산업 전반으로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뛰어난 정제 시설 갖춘 한국, 증가하는 석유제품 수출액 원유의 정제 방법 정유공장에서 원유의 정제는 끓는점의 차이를 이용한 분별 증류법으로 이루어지며 가장 낮은 온도에서 가벼운 성분의 LPG(Liquefied Petroleum Gas)가 분리되고 뒤를 이어 휘발유, 나프타, 등유, 경유, 중유 순으로 산출이 되며 마지막으로 남는 부분이 아스팔트와 같은 무거운 잔류물이다. 휘발유처럼 가벼운 성분이 많이 산출되는 원유를 경질유라고 아스팔트처럼 무거운 성분이 많은 원유를 중질유라고 부른다. 석유가 다른 에너지원과 비교해서 특별한 점 중 하나가, 석유를 석유화학제품의 원료로 사용한다는 것이다. 원유의 증류에서 나오는 나프타(Naphtha)는 석유화학산업의 기초 유분이나 중간원료로 사용되어 다양한 제품을 만드는 가공 산업에 이용되고 있으며 대표적으로 합성수지, 합성섬유, 합성고무 형태로 사용하는 플라스틱 가공산업, 섬유산업, 고무산업이 있다. 우리 생활에 사용되는 제품의 70% 이상은 석유에서 나온다고 한다. 중요한 기초 원료가 되는 나프타 원유의 품질 원유는 가벼운 탄화수소로부터 무거운 탄화수소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탄화수소로 구성되어 있으며 가벼운 탄화수소가 많은 경질유는 무거운 탄화수소가 많은 중질유보다 높은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다. 이는 경질유의 경우에 원유의 분별 증류에서 나오는 휘발유의 분량이 많기 때문이다. 원유의 품질에 영향을 주는 것은 이미 언급된 중질유냐 경질유냐를 나누는 기준인 비중과 또 다른 하나는 원유 중에 포함된 황(Sulfur)성분의 존재 여부이다. 황을 포함하고 있는 원유는 정제과정에서 황을 제거하기 위한 탈황설비를 추가로 설치해야 하며 이는 정제 비용의 증가를 의미한다. 또한 정유설비에서 대량으로 포집된 황을 사후 처리하는 문제도 추가적인 비용을 발생시킨다. 즉 좋은 원유란 황 함량이 낮은 경질유를 의미한다고 볼 수 있다. 원유를 생산하는 측면에서는 싼 가격으로 판매되는 중질유가 반가운 일은 아니겠지만 정유 산업 측면에서는 나쁜 것만은 아니다. 고도화 설비가 갖추어진 정제 시설을 이용하여 싼 가격의 중질유를 도입하여 많은 양의 휘발유를 산출하여 정제마진을 극대화 할 수 있는 장점도 있다. 한국의 정유 산업은 이런 고도화 설비가 잘 갖추어져 있어 중질유를 수입해 정제 후 석유제품을 수출하는 수익 구조를 갖추고 있다. 셰일가스의 영향 미국의 셰일가스 붐이 일어난 2000년대 중반부터 미국의 제조업이 살아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그 이유 중에 하나가 값싼 셰일가스를 이용한 석유화학 산업 때문이다. 원유의 정제에서 나오는 나프타 중에 기초유분으로 사용되는 에틸렌의 경우 천연가스로부터도 얻을 수 있다. 셰일혁명이 불러온 국내외 에너지산업 현황과 시사점 일반적으로 원유의 배럴당 가격과 천연가스의당 가격비는 에너지등량으로 계산할 경우 약 6:1 정도를 갖기 때문에 원유가 배럴(약 160 리터) 당 70불일 경우 가스는 MMBtu(백만 영국열단위) 당 10불이 넘어야 한다. 그러나 미국의 경우 가스가격이 지난 10년 동안 약 3불 내외에 머물러 있다. 이는 상대적으로 싼 천연가스를 이용하여 에틸렌과 같은 기초유분을 만들어 활용하면 원유 기반의 경질 나프타와 경쟁이 가능하다는 것이며 미국의 셰일가스 뿐만 아니라 대량으로 생산되는 셰일 및 치밀 오일은 석유산업 전반에 걸쳐 큰 영향을 주고 있다. 석유산업의 하류분야는 원유를 활용해 다양한 산업을 창출할 수 있으며 한국 산업구조에서는 주요 수출 분야를 차지하고 있는 중요한 산업이다. 정유 산업에 필요한 원료인 원유를 다양한 지역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확보하는 전략이 상류와 중류 부문과 연계하여 추진되면 보다 안정적인 에너지와 원료를 동시에 확보할 수 있을 것이다. ※ 본 콘텐츠는 인하대 에너지자원공학과 신현돈 교수로부터 기고를 받아 재구성한 것입니다.※ 본 콘텐츠의 IP/콘텐츠 소유권은 GS칼텍스에 있으며 Reproduction을 제한합니다. 제 7 강 자료 다운로드 #### [에너지학개론] 제8강. 국제유가는 어떻게 변할까? 2014년 가을까지 10년 가까운 시간 동안 배럴당 100불대를 유지하고 있던 유가는 급락하기 시작하여 30불대까지 하락하더니 4년이 지난 2018년 가을엔 다시 80불대까지 상승하였다. 유가는 앞으로는 어떻게 될 것인가? 이에 대한 합리적인 대답을 위해서는 몇 가지 기본적인 분석이 필요하다. 왜 국제유가는 변하는지, 국제유가에 영향을 주는 요인은 무엇이 있는지, 그리고 유가에 영향을 주는 요소들이 어떻게 작동하여 유가가 결정되는지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보자. 목차1. 유가 예측의 어려움2. 유가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 변수3. 상대적 저유가의 원인4. 유가 상승의 요인5. 국제유가 전망제 8 강 자료 다운로드 유가 예측의 어려움 미래를 예측한다는 것은 어려운 일이듯이 향후 유가를 정확하게 전망한다는 것도 무척이나 어려운 일이다. 2014년 이전까지는 대부분의 유가 예측 전문가 및 기관에서도 향후 유가는 배럴당 100불 이하로 내려가지 않을 것으로 예측했었다. 유가 예측이 이렇게 어려운 것은 그만큼 유가 결정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가 많을뿐더러 그 요소 예측 또한 어렵기 때문이다. 거기에 더하여 예측된 유가에 따라 석유개발에 대한 투자결정이 이루어지고 과잉투자 시에는 공급 과잉을 불러오게 되어 유가가 하락하게 되고 또한 투자가 지연이나 취소되는 경우엔 향후 공급 감소를 초래하게 되어 유가가 상승하게 된다. 이처럼 유가는 살아있는 동물처럼 공급과 수요에 관련된 관계자들의 투자 심리에 의해 살아서 움직이고 있다. 신의 영역이라는 유가 변동성, 美 금리 인상도 일부일 뿐 유가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 변수 경제학의 기본 원리에 따라 가격은 재화의 공급과 수요에 의하여 결정되듯이 유가도 석유의 공급과 수요의 규모에 의하여 결정된다. 물론 유가의 결정은 경제적인 측면 이외에 석유자원의 편재성과 유한성으로 인한 지형학적 또는 정치적인 위험요소의 영향도 크다고 볼 수 있다. 공급 측면에서는 전 세계 일일생산량 9800만 배럴의 3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OPEC(석유수출국기구)의 생산량과 또한 각각 하루 1000만 배럴 이상을 생산하고 있는 사우디아라비아, 미국, 러시아의 생산량이 중요 변수로 작용하고 있다. 상대적 저유가의 원인 2014년 이후로 지속되고 있는 “상대적 저유가”의 근본적인 원인은 공급의 과잉에서 찾을 수 있다. 특히 북미 지역에서 석유공급의 급격한 증가에 기인하며 그 중심에는 미국에서 시작한 셰일오일과 같은 비전통자원의 본격적인 개발이 자리하고 있다. 2018년도 상반기 기준 미국의 셰일/치밀오일은 일산 700만 배럴 이상, 캐나다의 오일샌드는 일산 250만 배럴 이상을 생산하고 있어 전 세계 석유생산량의 10%를 차지하고 있다. 저유가 시기에도 석유 생산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한 것은 2000년도 중반부터 고유가시기에 석유회사들이 앞다퉈 투자한 개발 사업들이 10년이 지난 지금 생산으로 이어졌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석유 생산국이 다시 생산을 줄이면 유가는 상승 할 것이다. 그 예로 현재 OPEC 국가들이 하루 200만 배럴 규모의 석유 감산을 결정하고 이행하기 때문에 유가가 배럴당 50~70불대를 유지하고 있다. OPEC 국가에서 주로 생산되고 있는 전통석유는 생산 운영비 이상의 유가가 유지되면 계속 생산할 것으로 전망되지만 생산 운영비가 상대적으로 높은 셰일오일과 같은 비전통자원은 생산을 중단할 수도 있다. 특히, 수압파쇄 기술을 이용하여 생산을 하고 있는 치밀오일 또는 셰일오일의 경우엔 생산 개시 후 2~3년 이내에 생산량이 급감하는 특징이 있기 때문에 생산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시추가 이루어져야 한다. 그러나 저유가가 지속되면 미국의 셰일오일 생산 석유회사들은 지속적인 추가 시추를 할 상황이 아니기 때문에 1~2년 후엔 생산이 감소하게 된다. 미국 원유 시추기 얼마나 뚫리느냐가 중요한 이유는? 미국을 위한 미국의 선택, 왜 유가 변동까지 영향 미치나? 사우디아라비아는 이런 특성을 십분 활용하여 미국의 셰일오일의 영향력을 제거하기 위해 저유가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2015년부터 치킨게임을 시작하였고 예상대로 미국 내 시추공 수는 반이하로 줄어들었고 셰일오일 생산은 줄어들었다. 그러나 미국 내에 잘 갖춰진 인프라와 기술혁신을 통해 셰일오일의 생산비용을 획기적으로 낮추어 저유가 상황에서도 생존할 수 있게 되어 사우디아라비아의 꿈은 수포로 돌아가게 되었다. 유가 상승의 요인 분명한 사실은 지속되는 저유가시기에 발생하는 대규모 석유개발 사업 취소나 연기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향후 생산량 감소를 초래하여 유가 상승의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전통석유의 경우는 개발기간이 5년 이상, 탐사에서 생산까지는 10년 이상의 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에 지금의 개발투자는 5년 후에, 탐사투자는 10년 후의 석유 생산량에 영향을 주게 된다. 지금 전 세계적으로 석유공급의 90%는 전통석유에서 10%는 비전통석유에서 담당하고 있기 때문에 장기적인 석유공급은 전통석유개발 투자 동향과 미국의 셰일오일과 같은 비전통석유에 대한 투자 동향에 따라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제2의 셰일혁명은 무엇이 다른가? 석유 수요가 세계 경제상황과 상관성이 높은 것은 사실이지만 향후 세계 경기를 정확히 예측하기는 무척 어려우며, 유가 또한 석유의 수요에도 영향을 주고 있으므로 석유수요의 정확한 예측은 어려울 수밖에 없다. 석유 수요 증가 가능성은 국가별 1인당 석유소비량을 비교해 보면 쉽게 가늠할 수 있다. 2014년 기준으로 1인당 미국은 21배럴/년, 한국 18 배럴/년, 중국 3배럴/년, 인도 1배럴/년 수준이다. 향후 석유 수요는 선진국보다는 에너지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개발도상국을 중심으로 진행될 것이다. 특히, 그 중심에는 25억 인구의 중국과 인도가 있다. 백번 양보하여 두 나라가 선진국 수준인 1인당 10배럴/년을 사용하는 시기가 온다면 전 세계적으로 석유를 지금보다 일산 6000만 배럴(현 생산량의 60% 증가)을 증산해야 한다는 계산이 나온다. 유가의 수요측면에서 또 하나의 폭탄이 되어 다시 한번 고유가 시대를 견인할 수도 있다. 국제유가 전망 이런 석유생산특성을 바탕으로 수요가 일정하다는 가정하에 유가를 전망하면 향후 1~2년간은 지금의 배럴당 50~70불대의 상대적 저유가를 유지할 가능성이 높지만 투자감소에 따른 생산량 감소를 고려하면 5년 뒤에 배럴당 80불 이상의 고유가가 유지될 수도 있다. 북미지역은 생산 및 운송을 위한 석유개발서비스와 인프라가 잘 갖추어져 있기 때문에 미국의 치밀/셰일오일 유전은 유가가 상승하면 4개월 이내로 생산을 늘릴 수 있는 구조를 갖고 있다는 특성도 향후 유가를 배럴당 100불 이상으로 예측하기 힘들게 하는 점이다. 저유가가 상당기간 지속되고 그 기간에 전통석유와 극지 및 심해광구에 대한 투자가 위축되면 장기적으로 생산이 감소되는 경우와 OPEC의 인위적인 감산정책으로 유가가 오를 수 있는 시나리오는 가능하다.우리의 관심은 유가가 언제, 얼마만큼 내리고 오를까에 있지만 불행히도 관련된 변수가 너무 많고 그 변수가 역동적으로 움직이기 때문에 정확한 예측은 어렵다. 그래도 석유개발의 특성과 수요공급의 연관성에 기반을 둔 유가변동 특성 분석은 장기적인 관점의 투자와 국가 차원의 석유자원 안정적 확보 계획에 참고할 만하다. OPEC 감산합의의 의미와 우리의 대응방안 카르텔 OPEC에 힘보태는 비 OPEC, 감산 줄여 증산했지만… ※ 본 콘텐츠는 인하대 에너지자원공학과 신현돈 교수로부터 기고를 받아 재구성한 것입니다.※ 본 콘텐츠의 IP/콘텐츠 소유권은 GS칼텍스에 있으며 Reproduction을 제한합니다. 제 8 강 자료 다운로드 #### [우표로 보는 석유] 제1편 – 석유의 역사 석유활용의 고대사 석유는 인류가 지구상에 출현하기 이전부터 존재하였으므로 석유의 역사는 인류사를 선행한다고 할 수 있으며 여러가지 형태의 기록과 흔적이 이를 뒷받침하고 있다. 석유사와 인류사가 처음 만나는 시기는 기원전 6,000년경 노아의 방주로써 방주의 틈새를 역청(Bitumen)으로 발라 방수를 했으며 기원전 2,500년경 고대 이집트에서는 미이라의 부패방지를 위하여 천연 아스팔트를 사용하였고 기원전 600년경 바빌로니아인은 건축에 역청을 사용하였다. 석유의 상업생산 세계 최초의 상업유전은 드레이크 대령의 소형 천공기를 사용한 철관투입법으로 1859년 8월 29일 펜실베니아 타이터스빌 드레이트 유전의 석유탐사 성공으로 시작되었으며 이때 시작된 석유산업은 1870년 록펠러의 스탠다드 오일회사 설립으로 본격화되었다.록펠러는 초창기에 미국시장을 지배하였고 유럽과 남미까지 진출하였다. 한편 유럽에서는 스탠다드에 대항하여 1890년 네덜란드에 로얄더치석유가 등장하였으며 1907년 영국의 쉘운수무역회사와 합병하여 로얄더치쉘이 탄생하게 되었다. 또한 영국은 1901년 중동지역에서 석유이권을 취득하였고 1908년 앵글로 페르시아 석유를 설립했는데 이것이 현재의 BP가 되었다. 메이저의 형성 제1차 세계대전에서 석유는 전략물자로 가치를 유감없이 발휘하였다. 1911년 영국의 해군장관 윈스턴 처칠은 고속전함의 연료를 석탄에서 석유로 대체하였으며 독자적 국영회사를 설립하기 위하여 앵글로페르시아석유에 51%의 출자를 결정하였다.석유는 전쟁의 승패를 좌우하는 자동차, 전차, 비행기를 움직이는 중요한 에너지원으로 프랑스 클레망소 수상이 미국의 윌슨대통령에게 ‘석유 한방울이 피 한방울’ 이라는 휘발유 요청의 전문은 원활한 석유공급이 제1차 세계대전에서 연합군을 승리로 이끌었다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제1차 세계대전 당시 석유의 교훈은 전쟁종결 후 세계 각국의 이목을 중동지역의 석유자원에 집중시켰으며 1928년 9월 앵글로페르시아, 로얄더치쉘, 뉴저지 등 3개 회사는 세계원유의 과잉생산을 억제하기 위한 협정을 체결하는데 이를 어크나카리협정(Achnacarry Agreement)이라고 하며 메이저에 의한 국제석유 카르텔의 효시가 되었다. 메이저란 국제석유자본으로 상류부문(원유생산부문)과 하류부문(수송, 정제, 석유제품판매부문)을 종합 일관한 거대기업으로 Exxon, Mobil, Gulf(현재 Chevron으로 흡수), Socal(현재의 Chevron), Texaco, Royal Dutch Shell, BP 등을 Seven Major 또는 Seven Sister라고 부르는데 이러한 상황이 1920~1930년대 석유산업의 대세였으며 제2차 세계대전 중에는 기능이 정지되었으나 전후에 재편되었다. 카르텔 OPEC에 힘보태는 비 OPEC, 감산 줄여 증산했지만… 제2차 세계대전 제2차 세계대전 당시 히틀러나 연합군 모두 군수물자로서 석유자원의 확보가 전쟁의 승패를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가 되었다. 1941년 히틀러가 러시아의 바쿠유전이 있는 코카서스 지방 침공 계획은 결국 실패하였지만 석유자원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이었다.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석유수출국기구(OPEC)은 1973년 제2차 중동전쟁시 석유를 무기화하여 미국을 중심으로 하는 반아랍 세력을 제압하고 메이저들로부터 석유지배권을 빼앗아 버렸다. 이때의 혼란을 통해 ‘제2차 석유위기’인 유가폭등시대를 맞이하게 되었다. [사진으로 보는 社史] 1차 석유파동과 GS칼텍스의 열관리 운동 참고사항 특별요금계기인(Meter Stamp) : 요금 별납의 일종으로 테마틱 분야에서 소중하게 다루어지는 자료이며 각 회사들은 이를 이용하여 광고 효과를 누렸다. GS칼텍스의 계기인은 1968.12.18일로국내에서는 그 역사가 매우 깊다. 자료18)은 일부인이 주제 ‘석유’와 일치하여 테마틱 자료로 적절하다고 판단하였다. ※ 자료사진은 우표는 실물크기의 70%, 기타는 50%로 축소하여 게재하였으니 양해 바랍니다.※ 본 콘텐츠는 1997년 3월부터 8월까지 GS칼텍스에서 발행한 사보를 발췌하여 재구성한 것입니다.※ 본 콘텐츠의 IP/콘텐츠 소유권은 GS칼텍스에 있으며 Reproduction을 제한합니다. GS칼텍스에 의해 작성된 본 콘텐츠는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4.0 국제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으며, GS칼텍스의 저작물에 기반합니다. #### [우표로 보는 석유] 제2편 – 석유생산과 세계의 유전 화석연료 ‘화석연료’에 대해 들어보신 적 있으신가요? 화석연료(Fossil Fuel)란 석탄, 원유, 천연가스 등을 총칭하며, 이는 고대 지질시대의 동식물 유해가 화석화하여 연료가 되었다는 생물기원설에 근거한 분류입니다. 수억년 내지 수천만년 전 바다 또는 호수 물밑에 퇴적된 유기물이 지각변동에 의해 땅속 깊숙히 매몰되어 그것이 지압과 지열을 받아 탄화수소로 변한 것이죠. 석유광상 석유가 모여있는 지층을 석유광상이라고 하며 이러한 지질구조를 ‘트랩’이라고 부릅니다. 이러한 트랩은 여러 형태가 존재하는데 배사구조인 구조트랩, 층위트랩 및 콤비네이션트랩 등 3가지 형태로 대별할 수 있습니다. 석유시추 ‘유전’의 뜻은 무엇일까요? 어느 지역에 하나 이상의 유층이 모여서 존재할 경우 이를 유전(Oil Fleld)이라고 칭합니다. 초창기의 유전은 로프 끝에 시추공(Bit)을 매달아 반복적으로 내리쳐 시추하는 굴착방법을 이용하였습니다. 시추장비의 발전과 석유생산의 채산성에 따라, 수심이 깊은 곳에서의 시추작업은 계속 증가하게 되었죠. 세계의 유전 원유는 유전에 따라 석유제품의 수율과 품질들이 다르며 또한 유기물인 단백질 분해에 의하여 생긴 황, 질소, 등 여러 형태의 불순물을 포함하고 있어요. 참고로 현재 세계 현물시장에서 기준 원유(Benchmark Crude) 가격으로는 West, Texas Intermediate, Dubai, Brent 원유 등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참고사항 Proof(시쇄) – 우표를 발행하기 전 시험 인쇄품으로 여러 형태 또는 여러 단계의 시쇄품이 존재할 수 있다. Die Proof(원판시쇄) – 원판 시험 인쇄품으로 <자료14>를 보면 중앙 우측 하단에는 요판 조각가 Durrens의 서명이 있으며 좌측 하단에는 통제봉인(Control Seal, 철인이므로 사진으로는 선명하지 않음)이 찍혀 있다. ※ 자료사진은 우표는 실물크기의 70%, 기타는 50%로 축소하여 게재하였으니 양해 바랍니다.※ 본 콘텐츠는 1997년 3월부터 8월까지 GS칼텍스에서 발행한 사보를 발췌하여 재구성한 것입니다.※ 본 콘텐츠의 IP/콘텐츠 소유권은 GS칼텍스에 있으며 Reproduction을 제한합니다. GS칼텍스에 의해 작성된 본 콘텐츠는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4.0 국제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으며, GS칼텍스의 저작물에 기반합니다. #### [우표로 보는 석유] 제3편 – 석유의 정제, 저장 및 수송 정유공장 석유정제란 원유를 처리하여 석유제품과 석유부산물을 제조하는 공정을 말하며, 이러한 공장을 정유공장이라고 한다. 석유산업에 있어서 정유산업부문은 원유생산부문과 병행하여 19세기 말부터 국가 및 산업의 기초 원동력이 되었으며 국영산업의 차원에서 발전되었다.정유공장은 석유제품을 생산, 저장 및 출하하는 공장으로 막대한 시설이 요구되는 자본 집약적 장치산업이다. 또한 정유 산업은 기간산업이고 군사전략사업인 동시에 국민의 의식주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산업으로 공기업적 기능이 요구되는 산업이다. 현대의 정유공장은 제어기술 및 컴퓨터의 발달로 공정자동화에 박차를 가하여 인원절감의 효과와 품질관리에 성공을 거두고 있다.품질관리를 위하여 공정 중 시료 및 최종 석유제품의 적합 여부를 결정하기 위하여 필요한 요구규격을 시험하는 과정도 중요한 단계의 하나라고 할 수 있다.장치산업인 석유산업은 매우 복잡한 구조를 가진 산업 특성상 타 산업에 비해 우선하여 ISO(International Organization for Standardization, 국제표준화기구) 인증을 추진 획득 유지하여 시스템 경영관리를 철저히 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요구되는 산업이다. 현대의 정유공장은 제어기술 및 컴퓨터의 발달로 공정자동화에 박차를 가하여 인원절감의 효과와 품질관리에 성공을 거두고 있다. 석유의 저장 및 수송 석유수송에 있어서 가장 비중이 큰 장비는 송유관으로 특히 제2차 세계대전을 전후하여 장비와 기술의 발달로 대량의 물량을 일시에 이송하는 장거리 송유관을 전세계 각국에서 설치 운영중이다. 유조선박은 송유관과 같이 석유수송에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며 초대형 선박의 경우 규모가 32만톤(Dead Weight Ton)이상으로 대략 길이 400미터, 폭 50미터, 높이 30미터가 넘는다. 철도를 이용하는 유조화차는 대량의 물량을 내륙지역 또는 산악지역으로서의 석유수송에 매우 유용하다.정유공장과 저유소에서 주유소, 충전소, 부판점 및 최종소비자에게 석유제품을 공금하기 위하여는 유조차(Tank Loory)를 사용한다. 특히 저장과 수송에 있어서 액화석유가스(LPG, Liquified Petroleum Gas)는 일정한 온도와 압력을 견달 수 있는 특수한 장비를 사용해야 한다.최종소비자에게 고정된 주유설비를 통하여 석유제품을 판매하는 소매업인 석유제품판매업소를 말하며 우리나라는 주유소에서 휘발유, 등유 및 경유를 판매한다. 참고사항 Trial Color Proof – 우표의 최종 쇄색을 결정하기 위한 시험적 색도 비교판이다. 휴대용 우표첩(Booklet) – 우표를 지갑 또는 핸드백 등에 휴대하기 편하게 제작되는 수첩용으로 국내에서도 유통되고 있다. 앞면(자료의 상단부분)은 공식발행 엽서이나 테마틱자료와 관련있는 뒷면 그림이 사제이므로 테마틱자료로는 부적절하다. 광고연하엽서로 중국의 석유회사와 석유화학회사들은 1994~1996년 기간동안 37종을 우체국을 통하여 공식적으로 발행하고 있다. 재미있는 점은 엽서 좌측은 복권으로 각 회사들은 이엽서를 년초에 직원과 고객들에게 연하엽서로 보낸다고 한다. ※ 자료사진은 우표는 실물크기의 70%, 기타는 50%로 축소하여 게재하였으니 양해 바랍니다.※ 본 콘텐츠는 1997년 3월부터 8월까지 GS칼텍스에서 발행한 사보를 발췌하여 재구성한 것입니다.※ 본 콘텐츠의 IP/콘텐츠 소유권은 GS칼텍스에 있으며 Reproduction을 제한합니다. 함께 보면 좋은 글 식량, 보건 위생처럼 석유 안보의 가치를 ‘비축’ 하는 이유 우표로 보는 석유 제1편 – 석유의 역사 GS칼텍스에 의해 작성된 본 콘텐츠는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4.0 국제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으며, GS칼텍스의 저작물에 기반합니다. #### [우표로 보는 석유] 제4편 – 석유 제품 (1) 1.LPG(Liquified Petroleum Gas) 엘피지는 상온 상압에서 기체이나 저장, 수송, 취급 시 편리하게 하기 위하여 기체 상태에 일정 압력을 가하여 액화시키므로 액화석유가스라고 하며 초기에는 조명용으로 사용되었으며 최근에는 주로 난방용, 취사용, 자동차용으로 사용된다. 또한 엘피지는 납사와 함계 석유화학공업과 화학공업의 원료로 사용된다. 2. 납사(Naphtha) 납사는 페르사이어의 Naft(땅으로부터 스며 나온 것)를 어원으로 하고 있으며 LPG 다음으로 가벼운 유분으로 상온 상압에서 액체 상태이다. 납사는 추가 제조공정을 거쳐 휘발유가 되며 석유화학공업 및 화학공업의 연료로 사용된다. 납사는 첫 단계로 납사 분해공정에서 에틸렌, 프로필렌, 부타디엔, 벤젠, 톨루엔, 자일렌 등 석유 화학공업의 기초 원료로 전환된 후 이를 원료로 하여 폴리에틸렌, 폴리프로필렌, 폴리스타일렌, PVC 등 대부분의 고분자 유기화학 공업제품을 제조한다. 이들 고분자 제품을 가공하여 우리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플라스틱, 합성섬유, 합성비료, 의약, 농약, 페인트 등이 만들어진다. 3. 휘발유(Gasoline) 석유산업의 초기에는 석유제품의 주종은 램프용 등유가 차지하였고 1877년 N.A.Otto의 4사이클 가스기관의 발명에 이어 1886년 G.Daimler가 세계 최초로 자동차를 만드는 데 성공한 후 휘발유는 그 소비가 급증하여 등유를 앞지르게 되었다. 자동차용 휘발유의 주성분으로 개질 가솔린을 사용하는데 이는 납사를 방향족화, 이성화 등의 전화 과정을 거쳐 만든 옥탄가가 높은 물질이다. 휘발유는 자동차용 외에 항공기용, 공업용으로도 사용된다. 프로펠러 비행기 연료로 사용되는 항공기용 휘발유는 품질이 자동차용과 비슷하다. 이륙 시 급상승하고 이륙거리를 단축해야 하므로 자동차용보다 높은 옥탄가를 요구하고 있다. 휘발유는 연료 이외의 용도로써 고무공업, 도로용제 등으로 사용되는데 이를 공업용 휘발유라고 한다. ※ 자료사진은 우표는 실물크기의 70%, 기타는 50%로 축소하여 게재하였으니 양해 바랍니다.※ 본 콘텐츠는 1997년 3월부터 8월까지 GS칼텍스에서 발행한 사보를 발췌하여 재구성한 것입니다.※ 본 글은 필자의 개인적 견해이며 석유공사의 공식입장은 아닙니다.※ 본 콘텐츠의 IP/콘텐츠 소유권은 한국석유공사에 있으며 Reproduction을 제한합니다. GS칼텍스에 의해 작성된 본 콘텐츠는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4.0 국제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으며, 한국석유공사의 저작물에 기반합니다. #### [전문가칼럼] 2025년을 준비하는 성장 전략, 현재의식과 잠재의식 우리의 사고를 결정하는 현재의식과 잠재의식은 무엇일까? 현재의식과 잠재의식은 무엇일까요? 현재의식은 한마디로, 매일의 의사결정과 사고를 통해 인지하는 명백한 의식 상태를 의미합니다. 또, 즉각적으로 경험하고 판단하는 의식적 사고 과정으로 대부분의 일상적 의사결정을 좌우합니다. 반면, 잠재의식은 환경, 경험, 신념과 태도, 생각과 감정, 상상 등 다양한 요인에 영향을 받습니다. 경험과 학습으로 형성된 무의식적 행동 및 반응의 기초로 작용하며, 장기적인 행동 변화와 혁신을 가능하게 합니다. 뿐만 아니라, 무의식적으로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복잡한 문제를 해결하거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도출할 때 중요한 역할을 하죠. 두 가지 정신 체계는 밀접하게 연결되어 서로 영향을 주고받습니다. 현재의식은 잠재의식에서 축적된 경험, 신념, 감정 등을 기반으로 즉각적인 판단과 결정을 내리고, 잠재의식은 현재의식이 반복적으로 경험하고 학습한 정보를 장기적으로 저장하고 정리합니다. 따라서, 현재의식과 잠재의식의 상호작용을 이해하고 것이 중요하며, 이를 위해서는 잠재의식의 패턴과 신념을 의식적으로 탐구하고, 현재의식이 이를 긍정적인 방향으로 강화할 수 있는 기술을 활용해야 합니다 현재의식과 잠재의식의 효과적인 활용법 그렇다면 현재의식과 잠재의식을 효과적으로 조화시킬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핵심은 현재의식의 명확성과 잠재의식의 직관적 힘을 연결하여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는 것입니다. 맥스웰 몰츠 박사가 제시한 ‘사이코사이버네틱스(Psycho-Cybernetics)’ 개념은 이러한 통합의 중요성을 잘 보여주는데요. 그는 잠재의식을 정신적 자동유도장치로 비유하며, 뇌는 목표를 설정할 때 스스로 그 방향으로 나아가도록 설계되어 있다고 설명합니다. 잠재의식은 단순한 특성이 있어 상상과 현실을 구별하지 못하는 만큼 현재의식이 생각하고 말하는 내용에 맞춰 행동을 유도합니다. 때문에 긍정적인 목표를 잠재의식에 입력하면 자동적으로 긍정의 방향으로 나아가지만, 반대로 부정적인 목표를 입력하면 그 방향으로도 동일하게 작동할 수밖에 없죠. 이 원리는 우리가 잠재의식에 어떤 목표를 입력하는지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닫게 해줍니다. 따라서, 성공적인 자기개발과 목표 달성을 위해서는 현재의식과 잠재의식을 활용한 긍정성(Positivity)의 활성화가 필수적입니다. 그리고 현재의식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매 순간의 판단과 선택을 더 의식적으로 바라보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하루 중 짧은 시간이라도 마인드 셋(Mind-set)을 통해 현재에 집중하며, 불필요한 정보의 과부하를 줄이고 명확한 우선순위를 설정하는 것이 현재의식이 보다 명료한 결정을 내리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또한 잠재의식을 활용하기 위한 전략으로는 자기암시(Self-Suggestion)와 시각화(Visualization)가 효과적입니다. 반복적으로 긍정적인 메시지를 스스로에게 전달하거나, 달성하고자 하는 목표를 생생하게 상상함으로써 잠재의식의 힘을 이끌어낼 수 있습니다. 이는 무의식적으로 우리의 행동 방향을 설정하고, 복잡한 문제를 창의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동력을 만들어낼 것입니다. 잠재의식과 현재의식, 조직에는 어떤 영향을 미칠까? 현재의식과 잠재의식의 조화는 개인뿐 아니라 조직에서도 필수적인 전략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변화가 빠른 초현대 사회에서 이 두 의식 상태를 조화롭게 활용하는 능력은 성과 향상과 장기적 성장을 위한 강력한 도구로 작용합니다. 이를 통해 개인은 더 나은 결정을 내리고, 조직은 보다 창의적이고 효율적인 운영 방식을 구축할 수 있죠. 조직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을 세 가지로 정리해 봤습니다. 첫째, 현재의식과 잠재의식의 통합 활용은 성과 향상과 의사결정 지원에 기여합니다. 기업들은 빅데이터 분석과 AI 기술을 통해 직원들의 의식적·무의식적 행동 패턴을 분석하고, 이를 기반으로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합니다. 예를 들어, 행동 데이터를 기반으로 개인의 의사결정 스타일과 성향을 분석하여 실시간 피드백을 제공하거나, 목표 달성 과정을 데이터로 조율함으로써 더 나은 성과를 도출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기술 기반 접근법은 개인과 조직의 잠재력을 극대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둘째, 창의력과 생산성 강화를 위한 새로운 접근법이 확산될 것입니다. 현재 심리학과 뉴로사이언스 연구를 활용하여, 직원들이 잠재의식을 통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 워크숍과 훈련 프로그램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프로그램은 직원들이 무의식적으로 저장된 경험과 지식을 활용할 수 있도록 도와, 새로운 관점에서 문제를 바라보고 창의적인 해결책을 제시하도록 이끕니다. 이는 단순한 업무 효율성을 넘어, 조직 전체의 혁신 문화를 형성하는 데 기여합니다. 셋째, 현재의식은 단기 목표 설정과 실행을 돕는 데 중점을 두는 반면, 잠재의식은 장기적인 비전과 행동 변화를 이끄는 원동력으로 작용되고 있는 만큼 이를 통해 개인은 단기적으로는 명확한 목표를 달성하고, 장기적으로는 지속적인 자기개발과 성장의 궤도에 오를 수 있습니다. 조직 차원에서도 이러한 통합 접근법은 지속 가능한 성과를 창출하는 데 기여합니다. 이처럼 잠재의식과 현재의식을 복합적으로 활용한다는 것은 창의성, 문제 해결 기술, 화복탄력성(resilience)의 저장고를 잠금 해제하고, 분석적이고 논리적인 부분으로 조직구성원을 이끌어 가기도 합니다. 이는 조직 안에서도 직원들이 무한한 기회를 내다보며 상황 적응력, 전략적 사고, 성장 잠재력을 강화할 수 있으며 이는 ‘집단 역량’(Collective Capacity)으로 연결되어 조직의 성장 동력이 될 수 있습니다. 시대의 변곡점에서 비즈니스 성장과 적응에 필수적인 창의성과 혁신적인 사고를 촉발할 수 있으며, 이는 지속가능한(Sustainable)성장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습니다. 새로운 한 해를 앞두고 있는 만큼 현재의식으로 명확한 목표를 설정하고, 잠재의식에 이를 각인시켜 꾸준히 실천한다면, 개인과 조직 모두가 창의적이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루는 데 강력한 도약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 것입니다.  ※ 본 콘텐츠는 문화경영미디어컨설팅 이인권 대표 기고를 받아 작성되었습니다. #### [전문가칼럼] 4차 산업혁명 대비를 위한 전략, 업스킬링과 리스킬링 업스킬링과 리스킬링 어떻게 다를까? 업스킬링과 리스킬링은 기존 인력에게 새로운 기술을 습득시켜 더 큰 가치를 창출한다는 점은 동일하지만, 교육의 목적 및 결과에 따라 업스킬링과 리스킬링을 구분할 수 있습니다. 업스킬링은 현재 직무에서 더 높은 수준의 전문성을 갖추기 위해 관련 지식과 능력을 향상시키는 과정입니다. 이는 주로 개인이 가진 기존 기술을 향상시키거나 현재의 역할을 보완하기 위한 목적으로 새로운 기술을 교육합니다. 예를 들어, 금융 분석가가 데이터 사이언스와 머신 러닝 기술을 습득하여 고급 예측 모델을 개발하는 능력을 갖추거나, 마케팅 전문가가 디지털 마케팅 도구와 소셜 미디어 분석 기술을 학습하여 더 효과적인 온라인 캠페인을 수행하는 경우가 이에 해당합니다. 반면 최근 AI가 발전하면서 전통적 직무가 사라지고, 새로운 직무가 생기는 상황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상황에서 리스킬링은 기존 개인이 맡은 업무에서 새로운 직무로 전환할 수 있도록 교육하는 과정입니다. 예를 들어, 제조업 생산라인 작업자가 로봇 프로그래밍과 유지보수 기술을 학습하여 자동화 설비 관리자로 전환하거나, 전통적인 은행 창구 직원이 핀테크 기술과 블록체인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디지털 화폐 전문가로 전환하는 경우가 이에 해당합니다. 4차 산업혁명 시대, 업스킬링과 리스킬링은 개인과 조직이 급변하는 기술 환경에 적응하고 경쟁력을 유지하는 데 필수적인 전략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이 두 전략은 단기적인 기술 격차 해소를 넘어, 미래의 불확실성에 대비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가능케 하는 중요한 도구가 되고 있습니다. 기업은 이 두 전략을 통해 내부 인재를 육성하고 조직의 유연성을 높이며, 직원들은 자신의 가치를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고 새로운 기회에 대비할 수 있게 됩니다. 업스킬링과 리스킬링 왜 필요할까? 기업 또는 개인이 현대 사회의 최신 기술과 트렌드에 뒤처지게 될 경우 시장 경쟁력이 급격히 저하된다는 점에서 업스킬링과 리스킬링이 더욱 강조되고 있습니다. 이 두 전략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으면 기업과 직원 모두에게 다음과 같은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첫째, 구성원의 스킬이 외부 환경의 변화에 맞춰 개발되지 않으면 기업의 경쟁력이 급격히 약화될 수 있습니다. AI 기술을 비롯한 빠른 기술 변화는 기업의 노동수요를 크게 변화시키고 있습니다. PwC 분석에 따르면, 2030년까지 전 세계 GDP의 14%(약 15.7조 달러)가 AI 관련 활동으로 창출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는 기업이 새로운 기술 환경에 적응하지 못할 경우,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잃을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둘째, 직원 개인의 고용 안정성과 경력 발전에도 큰 위협이 될 수 있습니다. World Economic Forum의 ‘The Future of Jobs Report 2023’에 따르면, 2027년까지 전 세계 기업의 44%가 기존 인력의 스킬 부족으로 인한 비즈니스 변화를 경험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새로운 기술에 적응하지 못한 직원들은 자신의 직무가 사라지거나 역할이 축소되는 상황에 직면할 수 있습니다. 셋째, 환경에 대응하는 새로운 기술과 방법론을 습득하지 못하는 경우 기업 내부의 혁신과 업무 효율성이 저하될 수 있습니다. 새로운 기술과 방법론을 활용하지 못하는 기업은 못하면 AI 등의 기술을 활용한 업무 프로세스 개선 또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는 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이는 장기적으로 기업의 성장과 생존에 위협이 될 수 있습니다. 넷째, LinkedIn의 2023 Workplace Learning Report에 따르면, 93%의 조직이 직원 유지를 우려하고 있으며, 이직률을 줄이기 위해 조직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방법은 ‘학습 기회 제공’이라고 응답했습니다. 지속적인 학습과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지 않는 기업은 인재 유치 시장에서 경쟁력을 잃게 되며, 결국 직원들의 이직률이 높아져 조직의 안정성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기업은 업스킬링과 리스킬링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야 합니다. 이 두 전략은 단순히 기업의 생존 수단을 넘어, 지속 가능한 성장과 혁신을 위한 필수적인 투자로 인식되어야 합니다. 성공적인 업스킬링과 리스킬링을 위한 전략 급변하는 비즈니스 환경에서 업스킬링과 리스킬링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습니다. 이는 단순히 새로운 기술 습득을 넘어 기업과 개인의 미래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로 자리 잡았습니다. 이러한 맥락에서 성공적인 업스킬링과 리스킬링 전략 수립이 필수적입니다. 글로벌 컨설팅 기업 PwC는 이를 위한 5가지 핵심 전략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첫 번째, 현재 위치와 나아가야 할 방향성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기업은 조직과 개인의 현재 역량을 정확히 파악하고 미래에 필요한 스킬을 예측해야 합니다. 이를 통해 명확한 목표를 설정하고 전략적인 학습계획을 수립할 수 있습니다. 두 번째, 숙달해야 할 기술과 역량을 파악해야 합니다. 기업은 조직의 비전과 전략을 고려하여 빠르게 변화하는 산업 트렌드에 부합하는 핵심 역량을 개발하는 데 초점을 맞춰야 합니다. 이를 통해 기업과 개인은 경쟁력을 유지하고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할 수 있습니다. 세 번째, 신기술과 혁신적 사고방식을 통한 새로운 에너지 주입을 강조해야 합니다. 기업은 기존의 틀에 얽매이지 않고 새로운 기술과 창의적 사고를 촉진할 수 있는 혁신적인 학습 방법을 적극 도입해야 합니다. 이를 통해 기업은 변화하는 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으며, 개인 또한 자신의 전문성을 더욱 강화할 수 있습니다. 네 번째, 새로운 경험과 공간 마련을 통해 경직된 사고나 관행을 타파해야 합니다. 조직 내에서 다양한 사고를 가진 사람들이 서로 교류할 수 있도록 장려하고 이를 통해 창의적인 환경을 조성하는데 집중해야 합니다. 이러한 환경 조성은 조직이 지속적으로 혁신할 수 있도록 하는 원동력이 될 수 있습니다. 다섯 번째, 의사결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대상을 설득해야 합니다. 이 대상에는 조직 내 의사결정자 뿐만 아니라 조직 밖에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정부, 정책 입안자, 교육기관 등 모든 주체를 의미합니다. 지속적이고 성공적인 업스킬링, 리스킬링 추진을 위해서는 정부, 정책입안자, 교육기관 등의 도움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업스킬링과 리스킬링은 급변하는 기술 환경과 글로벌 경제 속에서 기업과 개인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핵심 전략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월마트의 ‘Live Better U’ 프로그램은 직원들의 학위 취득과 전문성 개발을 지원하며, 아마존의 ‘Upskilling 2025’와 ‘Amazon Career Choice’는 첨단 기술 교육과 경력 개발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AT&T의 ‘Future Ready’ 이니셔티브와 IBM의 “New Collar” 프로그램 역시 직원들의 기술 역량 강화와 새로운 직무로의 전환을 돕고 있습니다. 이러한 기업들의 사례에서 볼 수 있듯이, 기술의 발전과 경제의 글로벌화로 인해 업스킬링과 리스킬링의 필요성은 더욱 빠르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따라서 기업과 개인 모두 이러한 역량 강화에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노력함으로써, 미래의 도전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룰 수 있을 것입니다. ※ 본 콘텐츠는 김창일 작가님의 기고를 받아 작성되었습니다. #### [전문가칼럼] AI 시대, 더 중요해진 ‘소프트 스킬’로 경쟁력을 갖추는 법 채용이나 성과 평가, 승진에 있어서 소프트 스킬의 중요성이 날로 강조되고 있습니다. 링크드인의 조사 결과 소프트 스킬이 하드 스킬만큼 중요하다고 답변한 기업의 비율이 92%에 달했고, 채용 플랫폼 스텝스톤 역시 2023년 소프트 스킬을 찾는 채용 공고가 2019년 대비 3배가량(190%) 증가했다고 발표했습니다. 하드 스킬은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필요한 전문 지식 및 기술(technical skills)을 의미한다면, 소프트 스킬은 경력을 지속하기 위해 필요한 기술과 지식으로 다른 사람과 상호작용하는 능력(human skills)을 의미합니다. 소프트 스킬은 기술의 수명이 길어, 오래가는 기술(durable skills)이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AI 시대에 소프트 스킬 수요가 더 늘어나는 이유 업무에서 생성형 AI 활용이 늘면서 소프트 스킬의 수요가 더욱 확대되고 있습니다. 기술 컨설팅 기업 액센추어의 조사에 따르면, 근무 시간의 40%가 생성형 AI 활용의 영향을 받게 됩니다. 모건스탠리는 수년 안에 AI의 영향을 받는 노동력이 25%에서 44%로 늘어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이처럼 일하는 현장에 광범위한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 ‘AI 시대’에 AI·빅데이터를 활용하는 하드 스킬뿐 아니라 팀워크,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 등에 필요한 소프트 스킬에 대한 수요가 더욱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입니다. 아니쉬 라만 링크드인 부사장은 마이크로소프트 팟캐스트 ‘워크랩(Worklab)’에서 “대학 학위보다 소프트 스킬이 더 중요하다”라고 말하며 인터넷 시대엔 컴퓨터과학 학위나 코딩 능력이 중요했다면, AI 시대엔 적응력이 중요하다고 부연했습니다. AI 시대에 소프트 스킬이 요구된다는 것은 AI와 사람 간의 협업을 효과적으로 해내기 위해서 사람은 더 ‘사람다워’져야 경쟁력을 발휘할 수 있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AI 시대에 소프트 스킬의 수요가 늘어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첫 번째는 바로 소프트 스킬은 AI의 자동화로는 대체될 수 없는 능력이기 때문입니다. AI는 기존 데이터를 학습해 다양한 근삿값을 도출하는 방식으로 작동합니다. 예를 들어, 성과가 좋았던 광고 카피들을 분석해 세대별 맞춤형 광고 카피를 뽑는 것은 AI가 사람보다 훨씬 빠르게 할 수 있는 일입니다. 하지만 지금까지 한 번도 본 적 없는 카피를 쓰거나, 이용자가 평소 듣지 않았던 음악을 추천하는 등 기존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지 않는 새로운 구조의 답변을 제시하는 소프트 스킬인 창의력은 AI가 가질 수 없는 능력이죠. 이를 발휘하면 AI의 도전에서 자유로울 수 있습니다. 두 번째, 직위나 직급 대신 기술 기반(skills-based), 프로젝트 중심(project-based)의 조직 구조에서 리더십에 대한 요구가 도리어 커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조직 구조에서는 위계에 따라 일방적인 지시로 일사분란하게 움직이는 조직을 기대하기 어렵죠. 협업을 위한 설득의 커뮤니케이션, 공감 등 리더십에 필요한 소프트 스킬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는 이유입니다. 세 번째, AI의 활용으로 변화의 속도가 더욱 빨라지고 있으며, 이에 따라 변화를 수용하는 태도와 변화에 적응하기 위한 학습 능력이 요구될 수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생성형 AI ‘챗GPT’를 개발한 오픈AI의 샘 알트만 CEO는 “AI 기술로 변화하는 세상에 잘 적응해서 살아가는 능력이 그 어떤 특정 기술보다 중요하다”라며 회복탄력성(resilience)을 강조했습니다. AI 시대에 필수적인 소프트 스킬 5가지          AI로 인한 변화 가속에 대한 적응력이 요구되는 환경에 부합하는 소프트 스킬로 창의적 · 비판적 사고, 감성 지능(emotional intelligence), 공감적 커뮤니케이션(empathic communication), 회복탄력성, 성장 마인드셋(growth mindset)을 꼽을 수 있습니다. AI가 도입된 업무 환경에서 각각의 소프트 스킬이 어떻게 활용되는지 살펴보면, 먼저 창의적·비판적 사고는 AI와 인간의 분업과 견제에 꼭 필요한 능력입니다. 생성형 AI의 대중화로 누구나 AI 활용이 가능해지면서 ‘올바른 질문을 던지는 능력’이 가장 중요해졌습니다. 또한 AI는 대량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로 다양한 선택지를 제시하기만 할 뿐 선택은 여전히 사람의 몫이죠. 이에 따라 적절한 프롬프트를 작성하여 원하는 결과물을 얻을 수 있는 창의력과, 그 결과물에 윤리적으로 문제가 있지는 않은지를 비판적으로 사고하는 능력 등이 필요합니다. 감성 지능과 공감적 커뮤니케이션은 사람 사이의 대화와 협력에 필수적입니다. 대인 소통은 자동화할 수 없는 영역이죠. 영업을 예로 들면, 리드 선별이나 판매 예측은 AI로 자동화, 고도화할 수 있지만 고객의 신뢰를 얻고 관계를 강화하는 방법은 사람만이 찾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AI가 확산될수록 사람은 사람을 대하는 업무에 집중하게 될 것입니다. 채용 역시 적합한 기술을 갖춘 후보자를 선별하는 업무는 AI가 더 효율적으로 해낼 수도 있겠지만 후보자와의 대화, 관계 구축은 역시 사람만이 할 수 있죠. 회복탄력성과 성장 마인드셋은 변화에의 적응과 능동적인 학습을 위해 필수적인데요. 회복탄력성은 새로운 경험을 열린 자세로 받아들이기 위해 필요한 능력이며, 성장 마인드셋은 새로운 지식에 대한 호기심, 피드백에 대한 개방성, 실패를 용인하는 태도 등을 포괄하는 개념입니다. 관찰과 훈련을 통한 소프트 스킬 향상 소프트 스킬을 개발하기 위해선 단순히 지식을 습득하는 것에서 나아가 행동의 변화를 수반해야 하기 때문에 지속적인 관찰과 훈련이 필수적입니다. 출판 및 고등교육 컨설팅 기업 와일리의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44%가 ‘소프트 스킬을 유지하기 위해 지속적인 훈련이 필요하다’는 데 동의했습니다. ’긍정 심리학의 아버지’라 불리는 마틴 셀리그만 미국 펜실베니아대학 교수는 50년 이상의 연구와 실험을 거쳐 훈련을 통해 소프트 스킬 중 하나인 회복탄력성을 키울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자책감과 좌절감에서 빠르게 벗어나 평정심을 되찾는 것이 훈련의 핵심입니다. 우리는 AI로 인한 변화뿐만 아니라, 승진이나 이직을 통해 새로운 책임을 부여받거나 커리어 성장을 도모하는 과정에서 새로운 도전을 직면할 때, 회복탄력성이 필요한 상황을 자주 마주치게 되는데요. 이런 상황들을 그냥 지나치지 않고 회고를 거치면 회복탄력성의 핵심인 반응 유연성을 기를 수 있습니다. 반응 유연성은 ‘반응을 일단 멈추고’ 상황을 되돌아보면서 인식을 전환해 대안을 찾고 현명하게 선택하는 능력입니다. 상황을 반추하며 실패에 따른 좌절은 일시적이고 국지적이며 변화시킬 수 있는 것이라고 해석하는 습관을 들일 수 있는 것이지요. 조직에서는 멘토링, 코칭을 통해 소프트 스킬 강화 훈련을 지원할 수 있습니다. 우선 조직에서 어떤 소프트 스킬을 중요하게 여기는지를 정의해야 합니다. 이 기준을 중심으로 행동을 관찰해 기업이 요구하는 스킬과 구성원이 보유한 스킬 간의 차이(skills gap)를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러한 스킬 갭을 줄이기 위해서는 당사자가 차이를 인식할 수 있도록 피드백을 제공해야 하는데요. 예를 들자면, SBI(Situation-Behavior-Impact; 상황-행동-영향) 모델에 따라 자신의 행동이 타인에 미치는 영향을 이해할 수 있도록 적시에 피드백을 제공함으로써 감성지능을 강화할 수 있습니다. 회의를 마친 뒤 회의에서 고개를 숙이고 앉아 있던 행동의 의도를 묻고, 이러한 행동으로 인해 회의 진행이나 참여에 부정적인 영향이 있었다는 피드백을 통해 자신의 행동의 영향을 파악할 수 있게 하는 것이지요. 성장 마인드셋이 형성될 수 있도록 1:1 미팅(면담)에서 “지난번 대화 이후로 무엇을 시도했고, 그 과정에서 무엇을 배웠나요?”와 같은 질문을 던져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시도함으로써 학습할 수 있도록 유도할 수 있습니다. 소프트 스킬은 앞서 밝혔듯이 다른 사람과 상호작용하는 능력입니다. 따라서 이 스킬을 향상하는 데도 다른 사람과의 상호작용이 필수적입니다. 조직에서 꼭 필요한 소프트 스킬을 정의하고, 이를 기준으로 피드백을 주고받으며 서로의 성장을 도와주세요. ※ 본 콘텐츠는 레몬베이스 콘텐츠 리드 추가영님의 기고를 받아 작성되었습니다. #### [전문가칼럼] AI 시대를 주도하는 성장 엔진, ‘협업’ 거부할 수 없는 시대의 변화: 일터에서 더 빛날 협업의 힘 점점 가속화되는 사회와 기술 변화 속에서 산업 영역 간 경계는 불투명해지고, 비즈니스는 복잡해지고 있습니다. 미국의 디트로이트는 한때 내연기관 자동차 산업의 중심지였는데요. 산업의 변화에 따라 내연기관 자동차 제조업체들은 공장을 축소, 폐쇄하면서 많은 일자리가 사라졌습니다. 그러나 전기차 산업의 부상과 함께 디트로이트는 새로운 기회를 맞이했습니다. GM과 같은 기업들이 전기차 생산 시설에 투자하면서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한 것이죠. 물론 그 일자리에는 이전과 달리 IT 개발자들이 상당수를 채웠습니다. 전기차는 기존 내연기관 자동차와 달리 많은 전자부품과 소프트웨어가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이제 IT와 자동차 산업 간의 융합은 거부할 수 없는 흐름이 되었습니다. 내연기관 자동차를 전기차로 전환을 이끈 대표적인 인물로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를 떠올릴 것입니다. 그러나 그는 자동차 산업에서 또다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전기차가 단순히 화석 연료를 대체하는 수단을 넘어, 에너지 저장 및 소비 방식을 변화시킬 것이라며 사업 모델을 차량 판매에서 에너지 솔루션 제공으로 전환하는 데 속도를 내고 있는데요. 이 방향이 유지된다면 우리는 IT 전문가, 자동차 전문가뿐 아니라 에너지 전문가들이 함께 뛰어들어 자동차 산업의 다양한 가능성을 검토하는 장면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이처럼 특정 영역에서의 전문 지식을 넘어 익숙하지 않은 영역에서 다른 관점을 가진 사람들과 연결, 통합하는 것이 필요한 시대입니다. 가치를 확장하는 협업의 DNA는 거부할 수 없는 시대의 생명줄이 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AI 시대를 리드하는 그들은 어떻게 협업의 가치를 실천하나? ‘천재의 발상지’라고도 불리는 실리콘 밸리(Silicon Valley)의 일하는 방식에서도 협업의 가치는 여실히 드러납니다. 에어비앤비(AirBnB)는 다른 팀의 직원들끼리 서로 정기적인 네트워킹을 맺을 수 있게 커뮤니티를 지원하고,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는 매년 모든 직원이 일상 업무에서 벗어나 일주일간 관심 있는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아이디어를 구체화할 수 있는 대규모 헤커톤 대회(One Week)를 개최합니다. 또한, 구글(Google)은 구글 밴처스(Google Ventures)를 통해 스타트업에 투자하고, 이들과의 협업으로 새로운 기술과 아이디어를 내부로 가져오는 Open Innovation 활동을 진행하고 있죠. 이러한 협업 활동들은 구성원들의 다양한 경험과 지식을 통합하여 조직 내 지식 공유와 학습 문화를 촉진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과 혁신의 토대를 마련합니다. 한 단계 더 들어가 협업의 가치가 좀 더 직접적이고 실질적으로 구현될 수 있게 조직을 운영하는 기업 사례로 Apple과 GS칼텍스가 있습니다. 먼저, Apple은 상품 기획 초기 단계부터 엔지니어, 디자이너, 마케팅 전문가 등 다양한 배경과 전문성을 가진 사람들로 Cross-functional Teams(이하: CFT)을 구성합니다. 보통은 상품이 출시되기까지의 각 단계 (기획-개발-생산-마케팅) 별로 담당 직무 중심의 접근이 이루어지는 것이 일반적인데 Apple은 기획 단계부터 CFT를 구성하여 다양한 배경을 가진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혁신적 가치 창출이라는 공동 목표 달성을 위해 치열한 조정 및 통합의 과정을 거치는 것이죠. 에너지 산업의 리딩 기업 GS칼텍스도 전통적 에너지 산업의 근본적 패러다임에 적응하기 위한 전사 차원의 Cross Functional 조직인 Business Council(BC)을 구성하여 운영 중입니다. BC 조직은 각자 다른 전문성을 가진 구성원들이 함께 모여 회사의 미래 가치 창출을 위한 의사결정 기구로서 역할을 하고 있는데요. 이를 통해 저탄소(BCL), 바이오퓨얼(BCB), 재활용(BCR), 가스(BCG), 화이트바이오(BCW) 5개의 영역에서 협업을 통한 혁신을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우리는 위의 다양한 사례 속에서 ‘협업’을 업무 교류와 분담 등의 단순 행위로 여기기보다는 새로운 관점을 연결하고, 복잡한 문제를 해결하는 열쇠로 여기고 있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즉, 협업은 선택이 아닌 필수 조건입니다. 올바른 협업, 어떻게 접근해야 할까? 올바른 협업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우리 각자는 어떻게 접근해야 할까요? 첫째, 협업의 시작은 개인 즉, ‘나’로부터 시작됩니다. 협업은 나와 타인 간의 상호 작용입니다. 각자가 가진 역량과 강점이 서로를 향한 기여로 이어져야 한다는 전제가 있다는 것으로 이해할 수 있죠. 따라서 타인과 가치 있는 상호 작용을 해낼 수 있는 태도가 먼저 수반되어야 합니다. 구체적으로는 복잡하고 어려운 문제를 회피하지 않고 상대방과 함께 해결해 보고자 하는 ‘긍정성’, 자신의 단위 역할을 넘어 공동의 목표를 위해 행동하며 동료를 돕고 지원하는 ‘책임감’, 의견을 경청하고 열린 자세로 소통하며 효과적이고 투명한 의사소통을 할 수 있는 ‘겸손함’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기반 하에 자신의 분야에 대한 높은 전문성을 바탕으로 본질적이고 가치 있는 문제를 정의하고, 그 목적과 범위를 명확하게 설정하여 필요한 관점과 자원을 동원해 낼 수 있는 역량이 발휘될 때 ‘나’로부터 시작되는 협업의 효과성은 더욱 높아질 것입니다. 둘째, 협업의 가능성은 자기 성찰의 정도와 비례합니다. 협업이 중요하다는 것을 인식하는 것과 실천하는 것은 별개의 문제입니다. 협업이 현재나 미래 모두에 매우 중요한 가치라는 점을 인식, 공감하고 있다면 일터에서 다른 사람들과 협업할 수 있는 기회를 더 많이 갖고 싶은 것은 당연한 욕구일 것입니다. 다른 사람과 협업할 수 있는 가능성은 자기 스스로에 대해 성찰할 수 있는 정도와 비례하는데요. 자기 자신에 대해 깊이 이해하는 만큼 다른 사람을 도와줄 수 있는 부분과 타인으로부터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부분을 명확하게 구분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자신에 대해 명확하게 이해한다는 것은 자신의 강점이 무엇인지, 어떤 점을 보완해야 할 것인지 인식하게 해 주는 출발점이 되고, 자신의 존재가치를 명확히 하여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해 준다는 점을 기억해야 합니다. 셋째, 협업은 실행, 실천으로 완성됩니다. 앞서 여러 사례와 개념적 이야기 위주로 살펴보았는데요. 올바르게 협업을 접근하는 가장 중요한 역량은 ‘실행력(실천력)’일 것입니다. 실행력은 우리가 상상하고 생각하는 것을 현실에서 결과로 변환해 주는 기폭제와 다름없습니다. 그리고 실행을 통해 무엇인가 구체적으로 변화가 이루어지면, 가시화된 변화를 중심으로 사람들이 모여들며 더욱 큰 힘을 형성하게 되죠. 이처럼 실행력은 다른 사람들에게 어떤 의제(Agenda)를 위한 협업을 실질적으로 촉진하는 근본적 핵심 역량 중 하나입니다. 실천 없이는 그 어떤 변화도, 협업도 없다는 점을 꼭 기억하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협업의 가치를 발휘할 수 있는 개인의 접근 방식을 태도와 능력 측면에서 확인해 보았습니다. 살펴본 내용에 대한 구체적 행동 지침을 아래의 체크리스트로 정리해 봤습니다. 각자 자신의 본원적 협업 역량을 가늠해 보세요. 아래 체크리스트를 활용할 때 절대적인 개수에 의미를 두기보다는 자신의 본원적 협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현재 잘하고 있는 점과 보완해야 할 점이 무엇인지 확인하는 것에 초점을 두기를 바랍니다. 완벽한 사람은 없습니다. 다만 끊임없이 노력하고 성찰하며 발전하는 사람만이 있을 뿐입니다.   협업은 우리의 현재와 미래를 연결하는 다리(Bridge)와 같습니다. ‘협업’이라는 다리는 변화의 깊이와 방향을 알 수 없는 거센 강을 건너는 데 필수적이며, 개인의 노력만으로 도달할 수 없는 성공에 이르게 해주는 든든한 버팀목입니다. 더 넓고 깊은 성장을 꿈꾸는 당신이라면 일터에서 동료들과 함께 ‘협업’이라는 다리를 건설하고 걸어 나가야 할 것입니다. 협업은 단순한 선택이 아닌, 우리 모두가 직면한 과제를 해결하고, 더 큰 가능성을 실현하기 위한 필수 조건이라는 점을 꼭 기억하길 바랍니다. ※ 본 콘텐츠는 룩업컨설팅 김성락 대표의 기고를 받아 작성되었습니다. #### [전문가칼럼] AI 시대에 더욱 빛나는 인간의 능력: 감성지능의 중요성과 개발법 요즘 영역과 분야를 불문하고 가장 떠오르는 키워드는 AI(Artificial Intelligence: 인공지능)입니다. 인간은 생존하고 적응하기 위해 환경으로부터 쏟아지는 수많은 정보를 효율적으로 지각하고 처리하여 다양한 상황을 적절히 대처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인간의 정보처리능력을 인간이 만든 기계가 대신할 수 있게 됐습니다. 인간이 해왔던 일들을 점차 AI가 대신하면서, 일 처리가 수월해지고 인간에게 시간과 여유가 생겼지만, 한편으로는 AI 시대의 시스템을 이해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아졌습니다. 이제 인간은 AI가 대신할 수 없는 인간 고유의 영역이 무엇인지 찾아야 합니다. 이를 위해 관련 분야의 전문가들이 다양한 의견을 내어놓고 있지만, 공통으로 수긍하는 영역이 바로 감정입니다. 심리학에서는 사람의 생리적 신체 변화, 생각, 감정, 행동을 통해 마음을 짐작할 수 있다고 보는데, 이 중에서도 감정만이 정확히 정의하기 어렵고 관찰 및 측정하기 어렵습니다. AI가 아무리 발달한다고 하더라도 모호하고 다양한 해석이 가능한 감정의 단서와 변화를 정확히 읽어내고 파악하는 것은 어려울 것입니다. 이처럼 감정 및 정서가 주는 정보를 처리하고 파악하는 능력인 감성지능(Emotional Intelligence)은 인공지능(AI)이 따라올 수 없는 인간만의 고유한 능력이라 할 수 있습니다.   감성지능에 대한 관심은 사실 굉장히 오래전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인간이라면 누구나 사회에서 좋은 성취와 성공을 거두고 싶을 것입니다. 또한 내 자녀가 사회 안에서 인정받고 성공하길 바랄 것입니다. 따라서 사람들은 사회적 성취와 성공을 예측할 수 있는 요인에 주목하는데요. 초반에는 인간의 지적 능력 즉 IQ가 사회적 성공을 예측할 거라 예상했습니다. 하지만 언어 능력, 수리 능력, 공간지각 능력 등으로 대표되는 지능이 높더라도 학업, 직업, 대인관계 등의 사회적 영역에서 제대로 성취를 거두지 못하는 등 IQ가 성공을 예측하지 못한다는 연구 결과들이 무수히 보고되었죠. 이에 대한 대안으로 정서지능 또는 감성지능이라고 하는 정서적 정보를 처리하는 능력에 관심이 모아졌습니다. 특히 최근 AI를 앞장세운 디지털화와 다양한 문화적 배경 및 가치관을 가진 사람들과 상호작용하는 글로벌화가 빠르게 보편화되면서, 공통된 의사전달 수단인 감정을 이해하고 그 정보를 파악하고 처리하는 능력이 중요해졌습니다. 사람만의 고유한 능력, 감성지능이란? 감성지능은 한 마디로 정서적 정보를 처리하는 능력이라 할 수 있습니다. 감정은 어떤 자극이나 대상이 자신의 관심사나 욕구와 관련되어 있다고 평가할 때 발생합니다. 자신이 원하는 것을 충족시킨다고 생각할 때 유쾌한 감정을, 방해한다고 생각할 때 불쾌한 감정을 느낍니다. 따라서 지금 이 순간 느끼는 감정을 통해 자극이나 대상이 자신의 욕구를 충족시키는 데 도움이 되는지 아닌지, 무엇을 원하는지 등 정보를 얻습니다. 특히 생존과 적응이라는 인간의 공통된 욕구를 충족시키는 데 필요한 정보를 얻게 되는 것입니다. 감성지능을 구성하는 요소들은 다양한데요. 감성지능을 대중화시킨 Goleman(1995)은 이를 다섯 가지로 구분하였습니다. 첫째, 정서인식 즉 자신과 타인의 정서를 알아차리는 것입니다. 자신과 타인이 느끼는 감정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알아차리고, 그 감정이 분노, 불안, 슬픔 등 무엇인지 파악하고 구별할 수 있는 능력입니다. 둘째, 정서조절은 자신과 타인의 정서를 잘 조절하는 능력입니다. 지금 느끼는 불안, 분노, 우울 등의 불쾌한 감정을 감소시키고 처한 상황에 적절하게 조절하며, 스스로를 위로하고 회복하는 능력을 의미합니다. 셋째, 스스로 동기를 유발하는 능력으로 계획한 것을 실행하기 위해 동기를 만드는 것입니다. 다양한 상황에 적합한 정서 상태를 스스로 끌어내며 문제해결을 위해 정서적 내용을 이용하는 능력으로, 적절히 동기화해서 집중력, 생산성, 효율성을 높이는 등 사회적 성취를 높입니다. 넷째, 공감 능력으로 다른 사람의 정서 상태를 정확하게 읽고, 무엇인지 구별하여 이해하고 전달하는 능력입니다. 모든 인간은 자신의 마음을 알아주길 바랍니다. 타인과의 공감과 교류를 통해 친밀감, 유대감, 소속감을 느낄 수 있고, 이는 사회적 활동과 성취에 근간으로 작용합니다. 마지막으로, 인간관계 관리능력으로 대인관계에서 나타나는 문제를 잘 다루고 타인과 적절히 상호작용하는 능력으로 사회적 성취와 리더십에 중요하게 작용합니다. 잘 다룬 감정, 우리에게 왜 필요하고 중요할까? 감성지능이 높은 사람들은 한 마디로 감정을 잘 다루는 사람들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수많은 선택의 갈림길에서 내가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안내해 주는 안내자가 곁에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번 즈음해보았을 것입니다. 이때 정서가 삶을 잘 헤쳐 나갈 수 있도록 돕는 든든한 나침반의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정서를 통해 의사결정이나 의사소통 등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으며, 매 순간 정서가 주는 정보와 의미의 파악은 처한 상황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기 때문입니다. 감성지능은 감정이 주는 정보를 읽어 사회적 상황에서 자신이 한 말이나 행동이 어떻게 평가되는지 판단하여 적절하게 대처하고 행동할 수 있게 해줍니다. 또한 감정을 이입하고 공감하는 능력이 좋아 원만한 인간관계를 형성할 수 있으므로, 생존과 적응에 유리합니다. 이는 다른 사람과의 유대감을 형성함으로써, 인간이 살아가는 데 필수적인 안정감과 안전감을 제공합니다. 사회적 측면에서도 대학 입학이나 취직 면접 상황에서, 직장 내 고용과 승진 등에서 감성지능이 우수한 사람을 선호합니다. 여러 사람들과 원만한 인간관계를 형성하고 협동과 협력을 통해 공동의 목표를 이루고 높은 문제해결능력을 갖추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제는 AI와 협업해야만 하는 환경이 빠르게 다가오고 있는 만큼, 감성지능은 AI의 한계를 보완하고 인간 중심의 의사결정을 내리는 데 필수적인 능력입니다. 감성지능이라는 인간답게 하는 능력을 개발하는 것이야말로, 효과적인 소통과 협력을 이끌어내 AI를 주도하고 활용하며 진정한 성공을 거둘 수 있는 열쇠입니다. 누구나 노력하면 키울 수 있는 감성지능 감성지능이 타고나길 다른 사람들에 비해 뛰어난 사람들도 있고 그렇지 않은 사람들도 있는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감성지능 자체는 학습을 통해서 후천적으로 길러질 수 있는 능력이라는 점에서, 누구나 방법을 알고 노력하면 높일 수 있습니다. 첫째, 지금부터 감정을 명명하는 연습을 해야 합니다. 감정의 변화가 일어났을 때, 그것이 무슨 감정인지 명명하는 연습을 해보세요. 쉽게 되지 않을 경우 감정 단어 목록을 보면서 불안, 분노, 슬픔, 좌절 등이 무엇인지 감정 단어를 명명해 보는 것도 좋습니다. 또한 감정을 느낀 경험을 구체적으로 적어봄으로써 감정이 느껴지고 변화하는 과정을 자세하게 이해하는 작업이 감성지능을 높이는 데 효과적입니다. 이를 습관화하기 위해서는 감정 일기를 매일 써볼 것을 권합니다. 이때 어떤 상황에서 어떤 자극에 대해 어떤 평가를 통해 어떤 감정을 느끼게 되었는지 써보세요. 감정은 자극에 대한 평가로 발생하는데, 생각이 감정을 만드는 것입니다. 또한 우리가 느끼는 감정은 주의(attention)를 주는 대상에 반응하여 느껴지는 일시적 결과물이라 할 수 있습니다. 매 순간 어디에 주의를 주느냐에 따라 감정은 변하기 때문에 그 상황에서 자신의 주의의 대상이 어떻게 변해갔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둘째, 발생한 감정과 관련된 자신이나 타인의 욕구를 찾아보세요. 감정은 자극이나 대상에 대해 자신의 관심과 욕구가 관련되어 있을 때 발생합니다. 감정을 느꼈다면, 그 자극이나 대상과 관련해 원하는 게 있었기 때문입니다. “나를 존중해 주길 바랬어.”, “나를 인정해 주길 바랬어.” 등과 같이 무엇을 원했는지 알아차려 보세요. 상대방의 감정에 대해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상대방이 그 상황에서 무엇을 원했는지를 들여다보세요. 타인의 감정 인식은 물론, 공감능력을 키울 수 있습니다. 셋째, 소설이나 영화를 보면서, 인물의 욕구와 감정을 알아차려보는 연습을 해보는 것도 감성지능을 높이는 데 효과적입니다. 각 인물이 어떤 상황에서 어떤 자극이나 대상에 대해 어떻게 생각해서 감정을 느끼는지 읽어보는 것입니다. 또한 관련해서 각 인물이 무엇을 원하는 지 욕구를 파악하여 이해합니다. 넷째, 감성지능의 핵심은 감정 조절 능력입니다. 감정의 변화를 유발하는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능력과 발생한 감정을 다루고 조절하는 능력을 기릅니다. 감정을 조절하는 방법에는 크게 주의를 분산시키는 방법과 감정에 접근하는 방법으로 구분됩니다. 감정을 마주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호흡에 주의를 기울여 크게 숨을 들이마시고 내쉬는 방법, 주의를 다른 데로 돌리는 방법, “괜찮아.”라고 계속 반복해서 되뇌는 방법,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산이나 바다 등의 이미지를 떠올리는 방법 등을 통해 안전감을 확보합니다. 더불어 감정을 안전하게 해소하는 연습도 해보기를 바랍니다. 한번 발생한 감정은 느끼고 표현되어 해소되기를 요구합니다. 감정해소의 사전조건인 안전한 상황을 확보하고, 필수조건인 감정에 주의를 집중하여 느끼고 감정단어를 명명하면서 말, 글, 몸으로 표현하며 따라가 본다면, 감정을 안전하게 느끼고 표현하며 해소되는 변화 과정을 직접 경험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처럼 감성지능은 후천적으로 키워갈 수 있는 능력인 만큼 감정에 관심을 갖고 이해하려는 노력을 꾸준히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이를 통해 현재와 미래의 삶에서 우리가 가야 할 방향을 안내하는 나침반이자 원하는 것을 이룰 수 있는 힘(power)을 손에 넣고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게 되길 바랍니다.  ※ 본 콘텐츠는 이지영 교수의 기고를 받아 작성되었습니다. #### [전문가칼럼] 뇌를 풍성하게 만든다? 뇌 과학적으로 알아본 운동의 중요성 다양한 나이대 사람들의 뇌 신경계에 운동이 미치는 긍정적 효과 운동은 다양한 나이대 사람들에게 인지기능을 증강하는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는 풍부하다. 학생의 학습 능력 및 학업 성취도가 운동량에 비례한다는 연구 결과들이 있을 뿐만 아니라, 이는 학령기를 벗어난 건강한 젊은 성인들에게도 운동의 효과는 비슷하다. 2003년 영국 런던대학의 마이클 와즈워스(Michael Wadsworth) 교수 연구팀은 36 세 성인 약 1,900명을 대상으로 신체 활동과 인지능력의 상관관계를 17년 동안 추적 조사했다. 실험 대상자들의 나이가 43세와 53세가 되었을 때 기억력과 운동량을 조사하였는데, 노화에 따른 기억력 감퇴 정도가 주 2회 이상 꾸준히 운동해 온 대상자에게서 현저히 낮았다. 흥미롭게도 운동을 늦게 시작한 사람과 중간에 중단한 사람들을 비교하면, 중년 이후에라도 운동을 다시 시작하여 꾸준하게 이어온 사람들이 운동을 젊었을 때부터 해 오다가 중년에 중단한 사람들보다 기억력 감퇴 정도가 현저히 낮았다. 65세 이상의 노인들에게도 운동은 건강한 뇌를 위해 필수적이다. 일리노이대학 아서 크레머(Arthur Kramer) 교수 연구팀은 1966년부터 2001년까지 18개의 연구 결과를 종합 분석한 결과, 운동을 지속적으로 수행한 노인들은 그렇지 않은 노인들보다 인지능력이 크게 향상되었음을 확인하였다. 또한 지속적 운동은 치매, 우울증, 노화에 따른 신경 퇴행 및 인지감퇴 증상을 완화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들도 지속적으로 발표되고 있는 상황이다. 다양한 과학적 증거에 기반하여 2017년 미국 신경학회(American Academy of Neurology) 학술지 신경학(Neurology) 저널에 메이요 클리닉 소속 로널드 피터슨 박사 등에 의해 발표된 바에 따르면, 치매의 전 단계라 불리는 경도(輕度)인지장애(mild cognitive impairment)의 치료 처방 중 하나로 주 2회 이상 운동 요법을 최초로 포함하였다. 이는 운동 요법이 경도인지장애의 공식적 치료 방법 중 하나로 인정받았다는 뜻이다. 뇌를 풍성하게 만든다? 운동에 의한 뇌 속 변화 그렇다면 운동을 한 사람의 뇌는 그렇지 않은 사람의 뇌와 무엇이 다르기에 이러한 효과를 누릴 수 있을까? 한 마디로 운동을 한 사람의 뇌는 그렇지 않은 사람의 뇌보다 훨씬 ‘풍성’하다. 즉, 운동을 한 사람의 뇌 특정 부위는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그 부피가 크고 구조가 뚜렷하다. 가장 확연한 차이를 보이는 것은 해마(hippocampus)와 백색질(white matter)이다. 해마는 외부 정보를 학습하고 이를 장기 기억으로 저장하는 데 필수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뇌 영역인데, 노화 및 퇴행성 뇌 질환이 진행되면 해마의 부피가 크게 감소한다. 백색질은 뇌 부위 간 연결을 중재하는 신경다발들의 집합체이다. 백색질을 통해 뇌 영역들이 연결된 신경회로망이 정상적으로 유지되는 것은 인지기능을 포함한 여러 뇌 기능들이 제대로 구현되는데 필수적이다. 해마와 백색질 모두 다양한 경험과 학습 자극 등에 의해 크기가 증가한다고 알려졌지만, 운동을 한 사람에게서도 같은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운동의 효과는 뇌 속 세포 및 분자 수준에서도 극명하다. 뇌 속 세포 및 분자 변화는 인간을 대상으로 직접 연구할 수 없는 한계가 있으므로, 과학자들을 쥐를 모델 동물로 연구를 해왔다. 실험용 쥐에게 쳇바퀴를 돌리게 하거나 트레드 밀을 달리게 하기도 하고 사다리를 오르내리는 훈련을 시키게 하는데, 인간과 유사하게 운동에 의한 인지기능 향상 및 뇌구조 변화를 동일하게 관찰할 수 있다. 동물을 대상으로 운동에 의한 신경세포 및 분자 변화를 측정한 결과, 해마 내 새로운 신경세포 생성이 증가하고 BDNF(Brain-Derived Neurotrophic Factor)라 불리는 뇌유래신경영양인자 단백질의 양이 많이 증가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사실 해마를 비롯한 여러 뇌 부위에서 신경세포가 지속적으로 생성되는 양은 한창 뇌가 자라는 시기인 유아기-청소년기까지 가장 높으며, 나이가 들수록 점차 그 수가 감소한다. 성인의 해마에서 새로운 신경세포가 지속적으로 생성되는 것이 다양한 정보들을 처리하고 기억하는 데 필수적이기 때문에, 운동에 의해 새로운 신경세포가 생성되는 것은 인지 능력을 증가시키는 효과를 낳을 수 있으며 노화성 인지 저하를 늦출 수 있다. BDNF는 신경세포의 사멸을 방지하고 분화를 촉진하며 신경회로망이 신경 활성에 의해 잘 변화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영양 인자로써 다양한 역할을 수행한다. BDNF는 다양한 경험이나 학습 자극에 의해 발현량이 증가하여 정상적 학습과 기억 능력에 필수적이다. 따라서 운동에 의해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진 BDNF가 인지기능을 높이는데 핵심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 운동을 통해 뇌와 지속적으로 상호작용하는 우리의 신체 운동이 어떤 방식으로 이렇게 다양한 뇌 속 변화를 유도할 수 있을까? 단순히 생각하면 운동은 그저 근육과 뼈를 통해 물리적인 움직임을 구사하고 심장, 폐, 간 등이 에너지를 제공하여 움직임을 유지하게 만드는 것이라 할 수도 있다. 반면에 뇌는 운동과 관련된 정보들을 실시간으로 처리하는 역할 말고 특별히 운동에 관여하는 것 같지 않아 보인다. 그러나 운동 중이나 후에도 신체와 뇌는 지속적으로 상호작용을 한다. 이는 운동에 의해 활성화되는 말초 장기들과 뇌 신경계 간에 어떠한 연결성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최근 많이 관심이 쏟아지고 있는 장-뇌 축(gut-brain axis)처럼 운동을 할 때도 신체 장기들을 뇌와 다양한 방식으로 연결되어 운동 중이나 후에도 지속적으로 신호를 주고받는 것과 비슷한 형태가 존재한다는 것이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운동 중 신체활동에 의해 활성이 증가한 근육, 뼈, 지방, 심장, 간 등의 말초 장기 변화의 일부는 단백질, 호르몬 및 대사체 형태로 각 장기에서 혈액으로 분비된다. 혈액으로 분비된 단백질 및 대사체들은 운동 중이거나 후에도 지속적으로 혈관을 통해 신체 전체를 순환한다. 이들 중 일부는 혈관-뇌 장벽(blood-brain barrier; BBB)이나 다른 알 수 없는 경로를 통해 직접 뇌로 전달될 것으로 생각되고 있다. 실제로 신체에서 유래한 호르몬들이 뇌로 직접 전달되어 운동에 의한 뇌 속 변화를 유발할 수 있다는 과학적 증거들이 존재한다. 그중 근육 유래 호르몬들이 가장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데, 그 이유는 근육들이 운동을 비롯한 모든 신체 활동 중 가장 활발히 활성화되는 신체 장기이기 때문이다. 운동을 수행하게 되면 에너지 대사가 활발해지고 수축과 이완을 반복한 근육에서는 마이오카인(myokine)이라 불리는 무수히 많은 단백질을 분비하여 근세포를 성장시키거나 손상된 근세포를 수리하게 된다. 2016년 미 국립보건원(NIH) 산하 노화연구소(NIA)의 반 프라하(Van Praag) 박사 연구팀은 쥐를 지속적으로 운동시킬 때 근육세포에서 분비되는 물질들을 분석해 이들 중에서 뇌로 직접 전달되는 것이 있는지 탐색하였다. 그 결과 최초로 근육에서 유래하는 ‘카텝신 비’(cathepsin B)라는 단백질이 운동에 의해 혈액으로 분비되고 이들이 뇌로 직접 전달될 수 있다는 것을 발견하였다. 이 단백질은 뇌에서 BDNF 발현 증가와 새로운 신경세포 생성을 유도할 수 있었다. 운동에 의해 근육에서 분비되는 아이리신(irisin)도 뇌로 직접 전달될 수 있었다. 아이리신은 백색 지방을 갈색 지방으로 변환시켜 에너지 생성을 촉진하는 기능이 있는데, 일부의 아이리신은 뇌로 전달되어 BDNF 양을 증가시킬 뿐만 아니라 신경세포 생성 및 신경 보호 효과를 보였다. 그 밖에도 운동을 통해 간에서 분비되는 젖산(lactate), 베타하이드록시부틸레이트(β-hydroxybutyrate) 등의 대사체들도 운동에 의해 혈중 농도가 증가하고 뇌로 전달되면 인지기능과 관련된 뇌 속 유전자 발현을 조절하거나 신경세포 간 신호전달도 변화 및 신경세포 생성 등의 효과를 유발할 수 있었다. 최근에는 운동이 신경염증을 낮추어서 인지기능에 긍정적 효과를 낳을 가능성이 보고됐다. 신체 활동량이 낮은 사람은 복강 지방량이 증가하고, 그 결과 신체 전체에 염증 신호체계들이 과도하게 활성화된다는 것은 이미 잘 알려져 있다. 여기에 신체 활동량이 낮은 사람들은 과도한 염증반응에 따라 제2형 당뇨병, 심혈관계 질환, 대장/유방암, 우울증, 치매 등의 발병률이 올라간다는 사실도 최근에 알려지기 시작하였다. 뇌 속의 만성염증 반응은 신경 세포 사멸을 증가시키고 신경세포 간 연결 구조인 시냅스(synapse)의 숫자를 비정상적으로 낮추어 신경회로망 기능을 저해하며, 새로운 신경세포 생성도 감소시켜 인지기능에 악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다. 2021년 스탠포드 대학 Tony Wyss-Coray 박사 연구진이 꾸준히 운동한 생쥐들과 그렇지 않은 생쥐들의 혈액들을 비교 분석한 결과, 운동한 생쥐들의 혈액에 클러스터린(clusterin)과 같은 항염증 기능 단백질들이 많이 증가했음을 발견하였다. 클러스터린은 죽은 세포 잔해나 찌꺼기 단백질들을 제거하거나 면역기능 중 하나인 보체(complement)의 작용을 제어하는 항염증 기능이 있다. 운동을 하지 않은 생쥐의 혈액에 합성된 재조합 클러스터린 단백질을 주입하였더니 혈중 클러스터린 일부가 뇌 속으로 이동되었으며, 뇌 속의 염증 관련 유전자 발현이 현저히 낮아지는 효과가 있었다. 몰아서 하기 보다는 꾸준하게…효과적인 유산소 운동 TIP 운동이 뇌를 ‘풍부’하게 만든다는 과학적 증거들은 확실하다. 누구나 운동의 긍정적 효과들을 실생활에서 구현하고 싶지만, 어떤 운동,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막막할 수 있다. 운동은 ‘체력 개선 또는 유지를 목적으로 계획적, 구조적, 반복적으로 하는 신체활동의 한 종류’라 정의할 수 있다. 그러므로 자신의 신체 조건 및 생활 조건들에 부합하는 신체활동들을 꾸준하게 수행하여 체력 개선 및 유지를 달성할 수 있다면 ‘운동’을 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일상생활 속에서 가장 쉽게 수행할 수 있으면서도 신체 건강 증진에 긍정적 효과가 가장 잘 알려진 운동은 유산소 운동(aerobic exercise)이다. 유산소 운동은 근육을 일정 시간 동안 규칙적으로 움직이는 활동이며 심폐지구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 시속 6km 이상으로 빠르게 걷기, 달리기, 자전거, 줄넘기, 수영, 테니스, 배드민턴 등이 이에 속하며, 최대 심박수 대비 70% 정도를 유지할 수 있는 수준의 운동 강도라고 보면 된다. 하지만 1시간 동안 빠르게 걷는 운동이 같은 시간 동안 달리기 하는 것과 같은 효과를 낼 수는 없다. 여러 연구결과에 공통으로 보고된 바에 따르면 운동량이 많을수록 뇌 속 변화는 이에 비례하여 증가한다고 한다. 즉, 평소의 운동량이 많을수록 인지 증강 효과가 크다는 것이다. 그리고 한 번에 몰아서 하고 불규칙적으로 하는 것보다 적절한 강도의 운동을 규칙적으로 오래 하는 것이 더 효율적이다. 실험용 쥐들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 따르면 유산소 운동에 의한 뇌 속 변화가 확연히 나타나는 운동 기간은 매일 달리는 운동을 수행하는 기준 최소 2~4주 이상이다. 운동을 멈추게 되면 1~2주 안에 뇌 속에서 벌어졌던 유의미한 효과들은 점차 감소하게 된다. 앞서 언급한 인간 대상 추적 연구에서도 운동을 꾸준히 한 사람이 이를 중단했을 때, 늦은 나이에 운동을 시작한 사람보다 노화성 기억 감퇴 정도가 더 높았다는 발견과 일맥상통하는 면이 있다. 실험 쥐들의 수명이 2년 정도이고 대사 속도가 인간들보다 훨씬 빠르다는 점 등을 감안한다면, 우리는 수 개월 이상 지속적인 기간을 유지할 수 있는 운동들을 고민하는 것이 필요하다. 미국 신경학회 등에서 경도인지장애 치료 효과를 위해서 주 2회 이상 운동하는 것을 추천한 것처럼 한 번에 몰아서 하는 것보다는 주 2회의 규칙성을 갖고, 자신의 신체 조건에 맞는 운동량은 개인별로 탐색하여 오랫동안 지속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유산소 운동이 좋을 것이다. 자신의 생활 패턴 및 업무 환경에 맞게 부상의 위험을 피할 수 있는 최대 심박수 60~70% 수준을 사용하는 중강도 이상의 활동을 주당 150~300분 정도를 지키는 것을 추천한다. 근육량 많을 수록 인지기능 유지에 유리해 근력 운동의 중요성도 빼먹을 수는 없다. 근육은 모든 신체활동의 필수적인 요소이므로 이를 유지하거나 성장시키는 것은 더 많은 신체활동을 효율적으로 수행하는 데 도움이 된다. 그뿐만 아니라 근육량은 인지기능 향상에 영향을 준다. 2015년 영국 킹스칼리지 대학의 팀 스펙터(Tim Spector) 교수 연구팀은 일란성 쌍둥이 여성들을 대상으로 한 10년간 추적 조사에서 각각의 다리 근력과 인지능력, 두뇌 부피 등의 상관관계를 조사했다. 그 결과, 쌍둥이 중에서 근력이 좋은 쪽이 그렇지 않은 쪽보다 노화에 따른 인지 감퇴 속도가 늦었고 두뇌 부피 및 백색질 감소도 훨씬 적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운동에 의해 분비되는 마이오카인 양이 근육량에 비례하여 더 많이 분비되기 때문에 근육량이 많은 사람들이 인지기능 유지에 더 유리한 것으로 추측된다. 반대로 적은 활동량 또는 노화 및 질병 등에 의해 근육량이 감소하면 인터루킨6과 같은 일부 마이오카인들이 분비되어 염증반응을 촉진하거나 마이오스태틴(myostatin)과 같은 근육 감소 마이오카인 분비량이 증가하여 근육 감소가 가속화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근육의 성장을 외면한다면 결국 인지기능에 긍정적 역할을 담당하는 마이오카인의 효과들도 감소하게 될 것이다. 그러므로, 꾸준한 유산소 운동과 더불어 근력 운동도 일부 수행한다면 근육량 증가 또는 유지에 도움이 되어 운동수행 능력도 올라가고 인지 건강도 챙길 수 있을 것이다. 참고로 보건복지부가 발간한 ‘한국인의 신체활동 지침서(2023) 개정판‘에서 권장하는 근력 운동권장량은 일주일에 2회 이상이다. 꾸준한 운동은 인지기능을 높여 직장에서도 업무를 창의적이고 효율적으로 수행하는 데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비인지적 업무 능력 향상에도 중요한 요소가 될 수 있다. 최근 미시간 대학 웨이윤 첸 (Weiyun Chen) 교수 연구팀이 520명의 회사원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에 따르면, 평소에 적절한 운동량을 갖고 있는 회사 직원들이 신체 활동량이 낮은 직원들에 비해 ‘번아웃’이라 불리는 감정적 피로도가 유의미하게 낮고 개인적 업무 성취감이 훨씬 높다는 것을 발견할 수 있었다. 해당 연구에서는 운동량이 많다고 해서 정서적 피로의 감소 또는 업무 성취감이 비례해서 올라가지는 않았다는 점도 발견됐다. 이는 적절한 강도의 운동을 지속적으로 유지하는 것이 비인지적 업무 능률을 위해 가장 효과적이라는 것을 의미한다. 이처럼 운동은 개인의 건강과 조직의 건강을 위해서도 필수적인 활동으로 주목받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개인 차원에서는 무더위에 지쳐 여름 동안 활동량을 줄였었다면, 날씨가 선선해지는 만큼 자신만의 운동 루틴을 만들어 업무 내외적으로 건강을 챙겨보기를 바란다. 조직 차원에서는 임직원들이 업무와 운동을 병행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은 생산성을 개선하고 비용 절감 및 이직률 감소 등의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는 점에 주목하여 이와 관련한 변화를 만들어 보길 바란다. ※ 본 콘텐츠는 한국뇌연구원 박형주 책임연구원의 기고를 받아 작성되었습니다. #### [전문가칼럼] 모두가 피하는 사무실 안의 코끼리,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 사무실 안의 코끼리란 무엇인가? 어디에서 들어왔는지 모르지만, 코끼리는 함께 있기 불편한 동물입니다. 함께 있으면 비좁고 움직이기 어려워, 방에 있는 모든 사람들은 모두 긴장하고 코끼리를 어떻게 몰아내야 하는지 숙의해야하죠. 하지만 사람들은 무슨 연유인지 자신이 먼저 코끼리를 못 본 척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무실의 코끼리는 이전에 누가 문제를 꺼냈다가 분란의 상처만 남기고 퇴출당하였거나 곤경에 처했던 경험을 구성원들이 공유하고 있을 때 발생합니다. 회사에서 힘이 막강한 부서 간 충돌로 큰 사건이 발생했고 이 사건의 후유증을 극복하지 못하고 있을 때 이런 비극적 사건에 대한 기억이 사무실 안의 코끼리라고 할 수 있죠. 사무실 안의 문제가 생산적으로 해결되지 못하면 구성원들은 그 아픔 때문에, 해결되지 못한 문제에 거적을 덮어 놓고 아무런 문제가 없는 듯 행동합니다. 구성원이 암묵적으로 합의해서 덮어 놓은 거적을 방어기제(Defensive Routine)라고 부릅니다. 하지만 거적을 덮어 놓는다고 문제가 해결된 것은 아니며, 거적 밑에는 문제가 더 깊어지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이렇게 깊어진 문제가 바로 회사가 해결해야 할 코끼리입니다. 사무실의 코끼리는 “암묵적으로 말하지 않기로 작정한 것(The Undiscussable)“으로 이것을 공개적으로 말할 수 있는 이슈(The Discussable)로 전환시키지 않으면 조직에 큰 구멍이 뚫린 상태가 되어 어떤 혁신도 밑 빠진 독에 물 붓기로 끝나버립니다. 조직의 구성원 전체가 조직의 힘을 믿고 자기보호(Defensive Routine)의 높은 방벽을 쌓고 조직 안의 코끼리를 감싸고 살다 보면 급격하게 변화하는 현실과 조직 간의 절연으로 조직은 점점 현실 감각이 떨어지게 됩니다. 이는 나사(NASA)가 주도했던 챌린저 우주왕복선 폭발 사고처럼 더 큰 문제를 가져오기도 합니다. 그 당시 나사는 연구원들은 우주선에 중대한 결함이 발견했는데도 공개적으로 이야기를 못하는 분위기 때문에 문제를 덮었고 결과적으로 이는 우주왕복선 폭발이라는 대형 사고로 이어졌죠. 이런 위험천만의 코끼리는 왜 생기는 것일까? 첫째, 상처에 대한 두려움 때문입니다. 이전에 같은 문제로 엄청난 갈등을 경험하고 간신히 봉합한 경험이 트라우마로 작용해서 구성원은 암묵적으로 거적을 덮어 놓게 됩니다. 구성원 모두는 문제가 다시 불거지면 상처가 덧날 것이 두려워서 아무도 이야기하지 않고 지나가게 됩니다. 둘째, 먼저 이야기하는 사람이 그 문제를 책임지고 해결해야 하는 분위기는 사무실 안의 코끼리를 더 키우게 됩니다. 책임지는 사람이 없는 조직 문화가 심각해지면 혼자서는 절대로 해결할 수 없는 코끼리 문제를 먼저 이야기하기 힘든 분위기가 정착됩니다. 책임이란, 문제를 해결하지 못할 때 상처와 희생을 감내할 수 있는 용기에서 파생됩니다. 하지만 공동책임과 공동 희생에 대해 미리 조율되지 않은 상황이라면 아무리 용기 있는 개인도 혼자 나서기는 어려워지죠. 셋째, 조직에 심리적 안정감이 부재할 경우에도 코끼리가 생겨납니다. 심리적 안정감이란 조직의 존재 이유에 대한 믿음이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주고 있을 때 작동합니다. 조직에 심리적 울타리가 존재하지 않으면 구성원은 자신을 지키기 위해 문제를 해결하기 보다는 덮는 것을 선택하게 됩니다. 말할 수 없는 코끼리가 활개 치는 조직의 구성원은 이중 메시지(Mixed Message)를 구사하는 기술을 서로에게 가르쳐주면서 더 고도의 이중 메시지 기술을 습득하는데요. 이중 메시지란 문제를 시급하게 해결해야 하는 것은 알지만 예상되는 어려움을 함께 이야기하여, 변화 시도를 무력화하는 언행을 의미합니다. ‘말할 수 없는 이슈’를 ‘절대로 말해서는 안 되는 이슈’로 만드는 암묵적 메시지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회사에서 일하는 것이 다 우리가 화합해가며 잘 살자고 하는 일인데 잔잔한 호수에 돌 던질 일이 있냐“고 반문하는 것, ”일이 시급하고 중요한 것은 아는데 섣불리 나섰다가 모난 돌이 정 맞는다“고 경고하는 것은 좋은 게 좋은 것이니 분란을 일으키지 말라는 경고가 함축된 이중 메시지라고 할 수 있죠. 이중 메시지에 익숙해지면 조직의 변화 능력은 점점 사라지고 제자리 걸음을 하게 됩니다. 사무실 안의 코끼리, 해결 방법은? 사무실 코끼리는 분란의 소지가 되는 이슈는 공개적으로 거론해서는 안 된다는 믿음에 근거해서 생성됩니다. 한 조직과 사회의 구성원이 언급해서는 안 되는 이슈(The Undiscussable)를 언급해야만 하는 이슈(Undiscussable)로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하지 못하면 모든 혁신은 물거품이 되죠. 언급하지 말기로 암묵적으로 합의한 코끼리의 문제를 언급해서 해결하지 못한다면 조직은 결국 현실 감각을 잃게 됩니다. 그렇다면 사무실 안의 코끼리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어떤 것들이 필요할까요? 이런 문제에 대한 해결책은 조직과 구성원, 또는 외부 전문가를 통해 해결할 수 있습니다. 특히 이해관계가 걸려 있는 당사자가 나서서 해결하기에는 위험 부담이 클 경우, 기업에서는 외부 조직개발 전문가에게 워크숍을 의뢰해서 해결하기도 하죠. 첫째, 문제를 덮어 놓은 거적을 들춰내서 깊어진 문제를 직면하는 용기가 필요합니다. 이런 문제가 해결되지 못하면 조직은 조만간 변화에 실패하며, 존재감 자체를 상실할 수 있다는 실존적 죽음을 직면해야 합니다. 이런 큰 두려움으로 코끼리에 관해 이야기하지 못하는 두려움을 극복하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둘째, 서로의 아픔에 대해서 긍휼로 공감하고 환대하고 치유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상처에 거적을 덮어 놓으면 그 상처는 사라지지 않고, 오히려 더 큰 공포의 대상이 됩니다. 결국은 거적을 들춰내 상처를 직면하고 상처를 원인을 해결하고 치유하려는 용기가 없다면 결국 상처가 덧나서 더 큰 곤경에 처할 것임을 각성하고 성찰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이런 분위기가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조직원들이 서로의 상처에 대해서 인정하고 상처를 받은 사람들을 먼저 찾아가 이들이 겪은 고통을 편견 없이 들어주는 공감적 경청 노력이 필수적입니다. 책임이란 상처에 대해서 받아들이는 것을 의미하며, 상처를 껴안아 주고 해결해주고 책임져주는 노력을 보인다면 구성원도 숨겼던 상처를 이야기하는 분위기가 형성되고 결국 숨겨졌던 코끼리를 직면하고 말하는 용기를 얻게 됩니다. 마지막으로 조직 안에 문제를 피하기 위해 구성원들이 만든 토굴들을 제거하고 그 위에 구성원들이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는 심리적 안정지대의 운동장을 만들어내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심리적 안정지대란 조직이 중시하는 가치와 목적의 울타리를 가지고 움직일 때 생깁니다. 사명과 가치의 울타리가 작동된다는 믿음이 있을 때에만 구성원은 심리적 안정감을 느끼고 이것을 실현하기 위해서 해야 할 말을 허심탄회하게 하는 용기를 얻을 수 있습니다. 구글은 2012년에서 2015년까지 3년 동안 ‘아리스토텔레스 프로젝트’라는 이름으로 최고의 팀이 되기 위한 조건을 연구했습니다. 180여 개 팀이 실험에 참여하고 40여 명의 각 분야 전문가들이 최고의 팀이란 무엇인지 연구했는데요. 그 과정에서 발견한 최고의 팀이 되기 위한 조건으로 ‘심리적 안정감’을 찾을 수 있었죠. 심리적 안정감은 조직이 지향하는 목적과 가치의 울타리가 작용할 때 만들어집니다. 조직이 지향하는 목적과 가치에 대한 믿음은 조직 안에 놀이터를 만들어 구성원들이 목적과 가치를 위해 난장하는 것을 가능하게 만들지만 일단 목적과 가치에 부합하는 협업도 가능하게 만듭니다. 조직의 가치와 목적에 대한 믿음의 울타리가 작동되는 조직은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고 상처를 받은 구성원에 대해서 더 긍휼감을 가지고 대합니다. 아픔을 직시하고 치유하는 용기를 가진 조직의 분위기가 정착되고 있다면 말할 수 없는 코끼리는 저절로 사라질 수 있습니다.  ※ 본 콘텐츠는 이화여자대학교 경영대학 인사/조직/전략분야 윤정구 교수의 기고를 받아 작성되었습니다. #### [전문가칼럼] 모든 문제 해결의 출발점, 리프레임 가장 강한 사람은 누구일까요? 바로 도와주려는 사람이 많은 사람, 그리고 인덕이 많은 사람일 것입니다. 그 사람이 잘 되길 바라는 사람이 많고 응원하는 사람이 많으면 성공할 수 있습니다. 그 자체로 이미 성공한 사람입니다. 관련한 사자성어가 있습니다. 맹자가 얘기한 득도다조(得道多助)입니다. 도를 터득하면 도와주는 사람이 많아지고 그럼 자연스럽게 성공할 수 있다는 말입니다. 이 말의 반대는 독불장군입니다. 혼자 잘 났다고 으쓱거리지만 아무도 그를 보지 않습니다. 지금 앞서 서술한 것은 바로 ‘재정의’ 과정인데요. 이처럼 어떤 일을 할 때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그 일에 대한 재정의를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정확하게 그 말이 무엇을 뜻하는지 생각해보는 것이죠. 이를 재정의 혹은 리프레임이라고 부릅니다. 남들이 아닌 나만의 새로운 시각으로 보자는 것입니다. 프레임은 나만의 시각, 나만의 틀을 뜻합니다. 다른 사람의 통념이나 시각 대신 나만의 새로운 틀과 시각을 갖자는 겁니다. 내 눈에 나만의 렌즈를 새롭게 장착하고 나만의 시각으로 세상을 보자는 겁니다. 그렇다면 재정의와 리프레임이 왜 필요할까요? 첫째, 재정의는 본질을 파악하는 과정입니다. 대표적인 예로 사업을 들어보겠습니다. 사업을 잘하기 위해서는 가장 먼저 업의 본질을 알아야 합니다. 후지 필름이란 회사가 있습니다. 원래는 필름 만드는 회사였지만 지금은 화장품·바이오 사업을 하는 회사입니다. 대부분 필름회사는 디지털 카메라와 스마트폰의 등장으로 산업전체가 붕괴되었습니다. 업계 1위 코닥 역시 사라졌지만 이 회사는 생존했습니다. 위기를 극복하고 오히려 성장한 비결은 바로 핵심역량을 ‘재정의’ 혹은 ‘리프레임’한 덕분입니다. 필름재료인 콜라겐과 사진 변성을 막는 열화방지 기술을 피부재생 및 노화방지 전문화장품으로 활용한 겁니다. 이는 후지필름이 가진 핵심역량을 새롭게 재정의한 덕분입니다. 다들 불황이라고 힘들어하지만 불황을 재정의하면 그 의미가 달라집니다. 불황은 기존의 상품, 서비스, 유통경로가 더 이상 작동하지 않는 다는 것은 다른 말로 변화할 때가 되었다는 뜻이 입니다. 이때 던질 질문이 우리 업을 재정의하는 겁니다. 업의 본질에 대해 질문하는 겁니다. 여러분 업의 본질은 무언가요?    둘째, 리프레임은 모든 일의 출발점입니다. 어떤 일을 할 때 가장 먼저 던질 질문은 Why, 다음은 What, 마지막은 How입니다. 공부를 예를 들어보지요. 공부를 왜 해야 하나요? 답하기 어렵습니다. 이럴 때는 공부를 하지 않으면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물어야 합니다. 그 다음은 공부를 재정의해야 합니다. “미래 내가 되고 싶은 나의 모습과 현재 나의 모습 사이의 갭을 줄이기 위한 모든 행동과 노력”입니다. 마지막 어떻게는 각자 생각해서 실행하면 됩니다. 요즘 사람들이 힘들어하는 육아도 마찬가지입니다. 제가 생각하는 育兒(육아)는 育我(육아)입니다. 아이를 키우면서 내가 성장한다는 말입니다. 즉, 아이를 키우는 과정이 결국 나 자신을 키우고 성장시키는 과정이라는 의미입니다. 아이와 함께 성장하며 나 자신도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가는 경험이 바로 육아의 본질이라 생각합니다. 셋째, 리프레임은 언어의 통일 과정입니다. 같은 단어를 쓰더라도 그 단어에 대한 백인백색이다보니, 종종 서로 다른 생각과 갈등이 생깁니다. 우리의 언어는 하나이지만, 각자 나름대로 재정의된 언어를 사용하다 보니 힘을 모으기가 어렵습니다. 힘을 모으기 위해서는 자주 쓰는 언어와 그 의미에 대한 통일이 필요합니다. 예를 들어, ‘인테그리티(Integrity)’라는 단어를 보시지요. 흔히 성실로 번역되지만, 이 단어의 진정한 의미를 재정의하면 성실뿐만 아니라 정직과 꾸준함까지 포함됩니다. 여기서 특히 정직의 비중이 큽니다. 이처럼 단어에 대한 새로운 정의는 소통과 협력을 더 원활하게 만들어줍니다. 그렇다면 리프레임, 즉 재정의는 단지 언어의 문제에서 그치는 걸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리프레임은 개인의 삶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재정의는 단발성이 아니라 꾸준해야 하고, 이를 통해 우리는 머리를 맑게 하고 시야를 넓힐 수 있습니다. 남들이 내려준 정의가 아니라 나만의 재정의를 내릴 수 있을 때, 우리는 후회를 줄이고 더 큰 자유를 누릴 수 있습니다. 언어의 통일이 공동체의 힘을 키운다면, 개인적인 리프레임은 나 자신을 성장시키는 열쇠가 됩니다. 재정의와 리프레임 하는 방법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하지만 재정의는 하고 싶다고 할 수 있는 게 아닙니다. 많이 공부하고, 깊이 생각하고, 이를 호소력 있게 표현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일정한 경험과 이에 대한 남다른 생각의 결합물이며, 언어에 대한 감각도 필요합니다. 은유, 비유, 모순어법에 대한 이해도 깊어야 합니다. 그 방법 중 하나가 언어의 유래를 찾는 겁니다. 그 말이 처음에 어떻게 만들어졌는지를 알면 힌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몇 가지 사례를 살펴보겠습니다. 첫째, 목표입니다. 목표에 대한 얘기는 자주 하지만 정확하게 목표가 무엇인지 알기는 쉽지 않습니다. 그럴 때는 목표가 없으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 생각해보면 도움이 됩니다. 재앙이란 뜻의 영어 Disaster가 그 결과물입니다. 이 단어는 ‘사라진다’는 뜻의 dis와 ‘별’을 뜻하는 aster의 결합물입니다. 별이 사라지는 게 재앙이란 말입니다. 영어로 재앙은 목표 상실이란 말입니다. 둘째, 기회입니다. 흔히 준비와 기회가 만나 성공을 한다는 말을 합니다. 그렇다면 기회는 무엇일까요? 기회의 영어는 Opportunity인데 ‘~으로부터 떨어진다’는 의미의 op와 ‘항구’라는 의미의 port의 결합입니다. 항구로부터 떨어졌다는 의미가 숨어 있습니다. 예전 항구는 접안시설이 없어 고기를 잔뜩 잡은 후에 함부로 접근할 수 없었지요. 썰물 대신 밀물에 맞춰 배를 대야 했습니다. 즉, 기회는 준비한 사람에게만 온다는 말입니다. 성공도 그렇습니다. 전 “더 이상 나를 증명할 필요가 없는 상태”로 재정의합니다. 여러분이 생각하는 성공이란 무엇일까요? 셋째, 窮理(궁리)입니다. 궁리의 窮은 동굴 穴, 몸 身, 활 弓으로 되어 있습니다. 몸을 활처럼 펴서 동굴 안으로 들어갔는데 더 이상 옴짝달싹 못하는 상태를 뜻합니다. 당연히 궁이 들어간 단어는 부정적입니다. 궁색하다, 궁지에 빠지다, 궁하다 등 그러나 뒤에 理致(이치)를 뜻하는 理(이)가 있습니다. 궁할 때 이치를 깨우친다는 말입니다. 즉, 어려울 때 성장한다는 뜻입니다. 관련해 궁즉변 변즉통 통즉구(窮則變, 變則通, 通則久)란 말도 있습니다. 힘이 들고 궁색할 때가 변할 때란 말입니다. 넷째, 痛快(통쾌)입니다. 아플 통에 쾌할 쾌입니다. 아픈 후에 오는 쾌감이 진짜 쾌감이란 말입니다. 계속 이기는 야구보다는 9회말 역전하는 야구경기가 재밌다는 말이고 이는 사람에게도 해당합니다. 초년에 성공하는 것보다 초년에는 고생을 하더라도 후반에 성공하는 게 나은 이유입니다. 영어로는 Bitter sweet란 말도 비슷한 의미입니다.  다섯째, 문제입니다. 문제의 영어는 Problem이고 이는 앞을 뜻하는 pro와 던지다를 뜻하는 말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앞으로 던지다? 이게 무슨 뜻일까요? 문제는 앞으로 던져야 해결된다는 말입니다. 혼자 속으로 끙끙 앓고 있는 것보다는 사람들에게 문제를 알리면 해결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마지막으로 자주 쓰는 단어 몇 개를 리프레임 해보고자 합니다. 첫째, 보고문화에 대해 이야기해보겠습니다. 조직 내에서 보고문화를 개선하려는 노력은 꾸준히 이어져 왔으며, 다양한 개선 방안이 제시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런 변화만으로 보고문화가 본질적으로 달라지긴 어렵습니다. 보고문화를 진정으로 바꾸기 위해서는 보고 자체를 재정의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보고란 무엇일까요? 보고는 단순히 정보를 전달하는 과정이 아니라, 조직이 더 나은 결정을 내리기 위해 필요한 정보를 주고받는 소통의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때문에 보고받는 사람과 보고하는 사람 모두가 이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특히 보고가 효과적으로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보고받는 사람이 명확한 방향성을 제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무엇을 알고 싶고, 어떤 정보가 필요한지 구체적으로 요청하면, 보고를 준비하는 시간과 전달 과정이 훨씬 효율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이러이러한 점이 궁금하니, 이에 대해 준비해달라”는 명확한 요청이 있다면, 준비와 소통의 과정에서 서로의 노력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또한 보고하는 사람 역시 주어진 요청을 충실히 이해하고, 핵심 정보를 명확히 전달하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보고는 일방적인 전달이 아니라 상호 협력의 과정이라는 점을 모두가 인식할 때, 보고문화는 긍정적으로 변화할 수 있습니다. 보고를 통해 소통이 강화되고, 조직의 효율성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이제 보고를 단순한 업무 절차가 아닌, 조직의 성장과 협력을 위한 중요한 기회로 재정의해보는 건 어떨까요? 둘째, 포용입니다. 요즘 자주 쓰는 말입니다. 제가 생각하는 포용의 재정의는 “다름을 인정하는 것”입니다. 같은 편 사람을 포용하는 건 포용이 아닙니다. 서로의 생각과 철학은 다르지만 이를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셋째, 예측입니다. 제가 생각하는 예측은 무엇이 일어날지 알아내거나 맞히는 과정이 아닙니다. 그건 불가능합니다. 예측은 로또 숫자를 맞추는 것 보다 무슨 일이 벌어졌는지를 재빨리 알아내고 무엇을 대비해야 하는지를 알아내는 과정입니다. 넷째,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 대해 이야기해보겠습니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은 요즘 많은 기업과 조직에서 화두로 떠오르고 있지만, 정작 그 의미와 방향을 명확히 설명하는 경우는 드뭅니다. 제가 생각하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재정의는 “몸이 출근하는 대신 머리가 출근해 일할 수 있도록 환경을 바꾸고 사고방식을 전환하는 것”입니다. 이 말은 단순히 물리적인 변화가 아니라, 일의 본질에 대해 다시 질문하고 새로운 접근 방식을 찾는 과정을 의미합니다. 예를 들어, 반복적이고 비효율적인 업무를 줄이기 위해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거나, 데이터를 기반으로 더 나은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는 시스템을 도입하는 것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일환이 될 수 있습니다. 핵심은 업무 방식을 최적화하고, 기술을 통해 조직이 가진 잠재력을 극대화하는 데 있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기술만 도입하는 것이 아니라, 조직의 문화와 사고방식을 변화시키는 노력이 반드시 동반되어야 합니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은 단순히 효율성을 높이는 것을 넘어, 조직이 새로운 방식으로 가치를 창출하고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전략입니다. 다섯째, 차별에 대한 재정의입니다. 차별은 단순히 누군가를 부당하게 대우하는 것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제가 정의하는 차별이란 “개인을 개인이 아닌 집단으로 보는 것”입니다. 즉, 한 사람을 그 자체로 존중하고 바라보는 대신, 그 사람이 속한 집단이나 배경으로 판단하고 평가하는 태도에서 차별이 시작됩니다. 예를 들어, 특정 직업군, 성별, 나이에 대한 고정관념으로 한 사람을 판단하거나, 집단의 특성을 이유로 그 사람을 대하는 것이 차별입니다. 이를 바꾸기 위해서는, 한 사람을 독립적이고 소중한 인격체로 바라보고, 그 사람의 고유한 가치를 인정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개인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이 차별을 없애는 첫걸음입니다. 제가 생각하는 일 잘하는 사람은 재정의를 잘하는 사람입니다. 자신이 하는 일에 대해 자기만의 의견이 있고, 자기만의 프레임을 갖고 있는 사람입니다. 그게 가장 중요합니다. 그래야 차별화도 가능하고, 앞서 나갈 수 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본질에 접근하는 힘이 있어야 합니다. 제가 생각한 본질에 많은 사람들이 동의할 수 있어야 합니다. 아무도 동의하지 않는 재정의는 재정의가 아닙니다. 재정의 혹은 리프레임을 통해 일과 가정에서 혁신이 일어나길 기대합니다.  ※ 본 콘텐츠는 한스컨설팅 한근태 대표의 기고를 받아 작성되었습니다. #### [전문가칼럼] 시간이 곧 경쟁력인 ‘분초사회’, 성공적인 시간 관리의 비밀 누구에게나 공평하지만 한정된 자원인 시간, 가진 것으로 부를 과시하던 ‘소유 경제’에서 여행, 맛집 등의 직접 경험하고 인증샷으로 자랑하는 ‘경험 경제’로 경제 패러다임이 바뀌면서 더 중요한 자원이 됐습니다. 최근 시간에 높은 가치를 매기고, 효율성을 최적화하는 라이프스타일인 ‘분초 사회’가 주목받고 있는 것인데요. 실제로 남들보다 많은 것을 흡수하기 위해 시간을 쪼개는 모습은 우리 일상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목적지에 1분 1초라도 일찍 도착하기 위해 최단 경로를 찾아보고, 배달을 시킬 땐 음식 도착까지 시간이 얼마나 소요되는지 분 단위로 체크합니다. 뿐만 아니라 기업에서는 반차를 넘어 ‘반반차’ 또는 ‘반반반차’를 도입하며 극한의 효율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긴 시간을 투자해야 하는 드라마 정주행보단 요약 영상을 찾아보거나, 영상 속도를 높여 시청하는 배속 시청도 대표적인 사례입니다. 현대 경영학의 아버지로 불리는 피터 드러커는 “시간을 관리하지 못하면 아무것도 관리하지 못한다”고 강조합니다. 모두가 분초(分秒)를 다투며 살게 된 만큼 시간 관리는 어느때 보다 필요한 상황입니다. 시간 관리가 필요한 이유와 함께 실제 삶에서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단계별로 정리합니다. “바쁜 현대 사회 속, 목표를 달성하려면?” 시간을 관리해야 하는 이유 시간을 관리해야 하는 이유는 명확합니다. 시간은 없고 할 일은 많기 때문인데요. 시간 관리를 체계적으로 하는 것을 선호하는 사람도 있지만, 목표를 세우고 시간을 관리하는 행동에 불편함을 느끼는 사람도 있습니다. 하지만 어떤 스타일이든 우리가 해야 할 일이 많다는 것은 변하지 않습니다. 현대인에게 시간 관리는 운명과도 같습니다. 특히 일을 하는 과정에선 시간 관리가 더욱 중요합니다. 날이 갈수록 고객들의 수준은 점점 높아지기 때문에 할 일도 늘어나게 됩니다. 예를 들어 퀄리티 높은 영화를 본 관객은 그 이상의 작품 수준을 기대하는 사람이 됩니다. 영화감독은 수준이 높아진 고객의 눈높이를 맞추지 못하면 흥행에서 실패하게 되겠죠. 조직에서 일하는 사람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일의 본질은 언제나 고객 만족이기 때문입니다. 문제는 일하며 사용할 수 있는 시간은 늘어나지 않는다는 사실입니다. 필요하다고 해서 살 수도 없고, 빌릴 수도 없습니다. 시간에 대한 수요가 많아도 공급이 늘 리 없고 다른 일에서 남는 시간을 저장할 수도 없는데요. 이처럼 시간은 다른 것으로 대체할 수 없는 자원이며, 한정적 시간 안에서 점점 높아지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유일한 방법은 ‘시간 관리’입니다. “기록하고, 제거하고, 집중하라” 시간 관리 방법 3단계 시간 관리 방법은 다양합니다. 최근에는 테크놀로지를 활용하여 시간을 관리할 수 있는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이 출시되기도 했는데요. 하지만 이러한 기술들이 성공적인 시간 관리를 보장해 주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바쁜 와중 또 하나의 일이 추가되는 일일 수도 있죠. 지식근로자의 시간 관리를 강조한 피터 드러커는 가장 기본적이고 효과적인 시간 관리 방법으로 ‘시간 기록하기, 낭비 시간 제거하기, 통합하여 사용하기’의 3단계를 제시하고 있습니다. 먼저 시간 관리의 첫 번째 단계, 자신의 시간을 기록하는 것입니다. 다수의 사람은 자신이 어떻게 시간을 쓰고 있는지 알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실제와는 다릅니다. 시간 관리는 자신의 시간을 아는 것에서 출발해야 합니다. 자신의 시간을 아는 유일한 방법은 자신이 사용한 시간을 기록하는 것입니다. 기록 방법은 간단합니다. ‘오후 11시~ 오전 6시, 수면’과 같은 식인데요. 그렇게 3주일 이상을 기록하면 자신이 무슨 일에 얼마만큼의 시간을 쓰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이후 기록한 시간을 종합하면 자신이 사용하는 전체적인 시간 내용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필요에 따라서는 시간 관리가 필요한 특정한 시간을 기록하면 됩니다. 시간 기록은 일정 기간의 사실 정보를 모으는 활동이지만, 그 자체로 시간 관리 활동이 될 수 있습니다. 그때그때 시간을 기록하면 다음 할 일을 계속 확인하게 되고, 효율적으로 시간을 쓸 수 있게 됩니다. 시간 관리의 두 번째 단계는 시간 기록을 종합한 내용을 바탕으로 ‘낭비 시간’이라고 판단되는 시간을 확인하고 제거하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 자신의 시간 기록에서 하지 않아도 되는 일에 시간을 쓰고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면 당장 그 일을 그만두어야 합니다. 또한 자신의 시간 기록에서 다른 사람이 더 잘할 수 있는 일을 자기가 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면 적합한 사람이 그 일을 할 수 있도록 업무를 조정해야 합니다. 자신의 시간 기록에서 다른 사람의 시간을 낭비하는 일을 있다면 그일 역시 과감하게 그만두어야 합니다. 시간 관리의 세 번째 단계는 ‘낭비 시간’을 제거함으로써 남는 시간을 통합해 자신에게 중요한 일에 집중적으로 사용하는 것입니다. 현대 사회에서 지식을 활용해 성과를 내는 지식근로자는 질적으로 높은 수준의 목표를 달성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프로젝트 기획서 작성과 같은 질적인 일은 시간을 나누어 쓰는 것보다 일정 시간을 집중할 때 효과적입니다. 결론적으로 ‘시간 관리’는 해야 할 일에 필요한 시간을 확보하고, 그 시간에 연속적으로 집중하는 활동을 의미합니다. 이와 함께 일을 하는 과정에서 효율성도 높여야 합니다. 엑셀과 같이 업무 생산성을 높여주는 도구를 활용하면 과거에 비해 수 배에서 수십 배까지 생산성을 높일 수 있죠. 시간 관리의 목적은 중요한 일에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드는 활동임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시간에 끌려가거나, 시간의 주인이 되거나” 집중의 중요성 업무처리에는 능하지만 중요한 일을 선택하는 일에서는 부족한 사람도 많습니다. 지식근로자의 생산성 향상을 연구한 피터 드러커는 “중요한 일에 집중하는 것은 시간과 사건들에 끌려가는 것이 아닌 대신 그것들이 주인이 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2차 세계대전 당시 미국의 루즈벨트 대통령의 측근 참모였던 해리 홉킨즈는 큰 병으로 죽음을 앞두고 있었지만, 국가 비상 상황에서 퇴직하지 않았습니다. 그의 몸 상태로는 하루건너 겨우 몇 시간 정도만 일에 집중할 수 있었지만, 그럼에도 그의 업무 수행 능력은 뛰어났으며 백악관에서 일하는 누구보다 많은 일을 했습니다. 그럴 수 있었던 이유는 중요한 일에 집중했기 때문인데요. 당시 영국 수상 처칠은 그를 가리켜 ‘중요한 일에 집중하는 도사’라고 칭하기도 했습니다. 해리 홉킨즈처럼 중요한 일에 집중하는 행동은 할 일은 많고 시간이 없는 상황을 극복할 수 있으며, 파도처럼 밀려오는 일과 시간에 쫓기는 삶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 줍니다. 바쁠수록 오히려 가장 중요한 일에 집중하는 것은 효과적인 오늘을 만들고 성공하는 인생을 만들 수 있습니다. “당신은 어떤 모습인가요?” 성과를 내는 사람과 성과를 내지 못하는 사람의 차이 성과를 내는 사람과 성과를 내지 못하는 사람은 시간 자원을 활용하는 방법에서 분명한 차이를 보입니다. 첫째, 성과를 내지 못하는 사람은 해야 할 일에 필요한 시간을 과소평가하는 경향이 있는데요. 예를 들어 이동 시간을 계획할 때 ‘거기까지 가는데 1시간이면 돼’라고 단언합니다. 하지만 예상치 못한 사고로 인해 2시간이 걸릴 수도 있습니다. 반면에 성과를 내는 사람은 특정한 일을 하는 데 걸리는 시간을 정확히 알고, 필요 이상의 시간을 마련합니다. 또한 일을 시작하기 전에 자신이 사용할 수 있는 시간을 파악하여 계획을 세웁니다. 흔히 계획대로 일이 되지 않는 이유는 자신이 사용할 수 있는 시간을 고려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둘째, 성과를 내지 못하는 사람은 급히 서두르는 경향이 있습니다. 언뜻 매우 열정적으로 일하는 모습이지만, 결과적으로 일이 더 늦어지기도 하는데요. 예를 들어 영화감독이 시간이 없다는 이유로 급하게 영화를 찍는다면 어떻게 될까요? 영화 작업은 끝이 나겠지만 작품의 질은 기대할 수 없을 것입니다. 이와 다르게 성과를 내는 사람은 시간과 경쟁하지 않습니다. 전래 동화인 ‘토끼와 거북이’에서 달리기가 느린 거북이가 경기에서 우승한 것처럼 일을 잘하는 사람은 편안한 속도로, 그러나 쉬지 않고 나아가 질적인 업무 결과를 만듭니다. 셋째, 성과를 내지 못하는 사람은 여러 가지 일을 동시에 추진합니다. 언뜻 일을 가장 열심히 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어는 일에도 필요한 최소의 시간을 투입하지 못하고 제대로 된 업무 결과를 내지 못합니다. 반면에 성과를 내는 사람은 한 번에 한 가지 일에 집중하고 중요한 것을 먼저 하는 데 에너지를 씁니다. 이 경우 조용히 일하지만, 오히려 많은 일에서 높은 성과를 냅니다. 결론적으로 할 일은 많고 시간은 없는 상황에서 성과를 내는 방법은 중요한 일에 집중하는 것입니다. 오늘 가장 중요한 일, 이번 주에 가장 중요한 일, 이번 달에 가장 중요한 일, 이번 해에 가장 중요한 일이 무엇인지를 명확히 하고 그 일에 집중해야 합니다. 그렇다면 시간에 쫓기는 일상에서 벗어나 여유 있게 일할 수 있고, 고객으로부터 인정받으며 일하는 행복한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인생은 한 번뿐입니다. 때문에 필요하지 않은 전투에 출전해 장렬하게 전사하는 결과를 만들 순 없는데요. “안 해도 되는 일을 효율적으로 하는 것은 쓸데없는 일”이라고 이야기한 피터 드러커의 말을 가슴에 새기고, 본인의 일과 삶에서 승리하기를 기대합니다. #### [전문가칼럼] 질문이 중요한 AI시대, 정답을 찾아내는 올바른 질문법 질문‘만’이 중요한 시대 인터넷이 보급되기 전, 사람들은 궁금한 것이 있으면 직접 책을 찾거나 알 만한 사람에게 물어보는 방법으로 궁금증을 해소했습니다. 그래서 이때 주목받는 인재는 무엇이든 알고 있는 ‘척척 박사형’ 인재였습니다. 암기의 시대였죠. 그런데 인터넷을 통해 검색이 일반화되면서 모르는 것은 바로 물어서 알 수 있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때는 단답형 지식이 아닌, 그 지식을 모아서 의미를 만드는 통찰력이 중요해졌습니다. 즉 통섭형 인재가 필요한 시기였는데요. 질문도 답변도 모두 중요한 시기였습니다. 그러나 Chat GPT로 대표되는 생성형 AI가 나오면서 이런 상황이 또 한 번 급변했습니다. 질문에 대한 답을 만들어 주는 생성형 AI는 지식을 연결해서 답을 만드는 작업을 인간 대신해 주기 시작했는데, 그 답의 퀄리티가 어느 정도 보장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답을 만들어 내는 속도가 압도적이어서 유용성과 효과성이 충분히 갖춰지게 됐습니다. 그래서 이제 질문‘만’이 중요한 세상이 열렸습니다. 질문의 짜임새는 질문자의 지식과 지혜에 따라 달라진다 질문과 답이 중요한 시대에는 답을 만들어 내는 작업에 많은 시간과 특별한 인사이트들이 요구되었기 때문에 답을 만들어 내는 것이 질문하는 것보다 더 중요했습니다. 하지만 AI 시대에서 답은 AI들이 굉장히 빠른 속도로 찾아주기 시작했습니다. 따라서 질문에서 차별점을 가져갈 수밖에 없게 됐습니다. 하지만 질문의 시대에 최우선으로 필요한 것은 ‘좋은 질문을 만들어 내는 구성 능력’이 아닙니다. ‘좋은 질문’은 질문과 답변의 시대에 먼저 요구된 능력으로, 한번 질문을 설정하면 그에 따른 답변을 만들어 내는 데 긴 시간이 걸렸기 때문에 처음부터 질문 자체의 구성에 신중할 수밖에 없었죠. AI가 답변을 만들어 주는 지금 가장 우선적으로 요구되는 능력은 질문을 잘 구성하는 것이 아니라 ‘질문을 하는 것’ 자체입니다. 다양하고 많은 질문을 하다 보면 그중에 좋은 아이디어와 필요한 통찰이 발견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Chat GPT나 클로드, Perplexity 등 무료로도 사용할 수 있는 AI들을 활용해서 여러 가지 질문을 해보고 관련 답변을 얻어 보는 과정을 실행해 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 단계가 지나면 이제 효율을 따지기 시작하게 되는데요. 이왕이면 100번의 질문보다는 2~3번의 질문으로 원하는 답을 찾아내는 것이 효율적이고, 같은 값이면 누구나 얻을 수 있는 일반적인 답변보다는 어디서도 얻기 힘든 유니크한 답변을 얻어내는 것이 효과적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질문을 구성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질문을 짜임새 있게 구성하기 위해서 필요한 것은 질문을 하는 사람의 지식과 지혜입니다. 자신이 많이 알고, 다양한 생각을 가질수록, 질문의 횟수를 줄이면서 목표로 하는 정확한 답을 얻을 확률이 늘어납니다. 예를 들어 “GS 칼텍스가 남아공에 비즈니스로 진출할 수 있는 전략을 짜줘.”라고 간단하게 넣으면 매우 일반적인 답이 나오게 됩니다. 그런데 같은 질문이라도 “GS칼텍스가 남아공에 진출하기 위해 어떤 비즈니스에 먼저 접근하는 것이 좋을지 A기업과 비교하면서 구체적으로 설명해 줘.”라고 하면 보다 구체적인 제안이 나오게 되죠. A기업이 GS칼텍스와 유사한 비즈니스를 수행하는 대표적인 기업이라면 더 좋은 답변이 나올 것입니다. 이처럼 배경지식에 기반해 단순히 하나의 키워드를 추가하는 것만으로도 보다 풍부하고 구체적인 답변을 받을 수 있습니다. 더불어 자신이 알고 있는 경제 상황, 문화, 기업 정보 등을 활용해서 질문을 만들면 보다 효과적인 질문이 창출됩니다. 꼬리에 꼬리를 무는 질문의 중요성 스스로 질문을 하고 그에 대한 답을 생각해 보는 과정과 이를 반복하는 것은 사고의 깊이를 향상시킬 수 있는 방법인데요. 이때 AI를 활용하는 것은 더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AI는 하나의 사고력 증강장치로, 히어로의 힘을 배로 만들어 주는 슈트의 역할을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다만 먼저 질문을 통한 사고력을 키우는 것이 필요합니다. 10의 힘을 가진 사람이 AI 슈트를 입고 사고의 힘을 5배 확장하는 것과, 100의 힘을 가진 사람이 슈트를 입어 본인의 힘을 5배 확장하는 것에는 절대적인 결과 차이가 생길 수밖에 없습니다. 스스로에게 하는 질문은 의식적으로 호기심 가지기, 이유 찾기, 한 단계 더 들어가기, 비판적 접근하기 등 여러 가지 방법론이 있을 수 있습니다. 하나만 대표로 소개하자면 이유 찾기가 있습니다. 어떤 현상이나 상황, 이슈 등에 대해서 주어진 이유, 드러난 이유 외에 또 다른 이유는 없을까 한 번 더 생각해 보는 것인데요. 이를 위해 자주 쓰이는 대표적인 방법론에는 5 Why 기법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설명하겠습니다. 미국 워싱턴의 제퍼슨 기념관의 대리석 외벽은 자주 부식이 된다는 문제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 문제를 해결하려고 그 원인을 살펴보니까 비누 청소를 자주 해서 그렇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비누 청소를 그만두면 이 문제가 해결될까요? 여기서 한 번 더 Why를 넣어봅니다. ‘왜 비누 청소를 자주 하는가?’라는 질문을 하는 거죠. 이에 대한 답은 ‘비둘기 배설물이 많아 지저분하기 때문이다’였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그치면 할 수 있는 것이 별로 없습니다. 다시 Why를 넣어 봅니다. “왜 비둘기들의 배설물이 많을까?” 여기에 대한 답은 비둘기들의 먹이인 거미가 많아서였죠. 그럼 또 Why를 넣습니다. “거미가 왜 많지?” 불나방에 많아서 이 불나방을 잡기 위해 거미가 많은 것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다시 Why를 넣어 볼까요. “불나방이 왜 많은 걸까?” 이유는 외곽의 조명을 일찍 켜서였습니다. 제퍼슨 기념관의 해결책은 외곽 조명을 2시간 정도 늦게 키는 것이었고, 이것으로 대리석 벽의 부식을 막는 문제를 해결하였습니다. 이렇게 도식적으로 Why를 다섯 번만 넣어도 근본적인 원인에 닿을 수 있고, 본질적인 해결책을 찾을 수 있습니다. 꼬리에 꼬리를 무는 질문의 방법은 집요하거나 집착적인 태도가 아니라, 집중하고 집약하는 자세라 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스스로 이런 식의 방법론을 적용해서 계속 질문하고 생각함으로써 사고의 깊이를 넓고 깊게 만드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런 사람이 AI라는 슈트를 입으면 압도적인 결과물의 차이를 얻어낼 수 있게 되는데요. 그것이 AI 시대에도 우리가 우리의 지식과 사고력을 위해 책도 더 읽고, 자기 계발도 더 하고, 많은 사람들과 대화를 나누며 지혜를 갈구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생성형 AI를 200% 활용하기 위해 필요한 두 가지 기둥 자신의 배경지식이나 사고력을 높여 생성형 AI를 제대로 활용하는 것 외에도 생성형 AI 그 자체를 제대로 이용하는 방법도 많이 소개되고 있는데요. 그 중 ‘구체성’과 ‘단계성’이라는 두 가지 기둥만 잘 활용해도 AI를 200% 활용할 수 있습니다. 구체성은 질문을 할 때 디테일 하게 하라는 것입니다. 답변을 요구할 때 영역을 지정해 준다든가 답변의 개수나 방향 같은 지정해 주면, 그에 따라 구체적인 결과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질문을 할 때 시나리오를 제시하거나 비교 대상을 설정하는 것도 좋습니다. 앞서 GS 칼텍스가 남아공에 진출할 때 A기업과 비교한 것이 비교 대상을 설정한 질문이죠. 만약 시나리오를 제시한다면 “GS칼텍스가 남아공에 진출하고, ‘전기차(EV) 보급률이 20%를 넘어서게 되면’ 어떤 비즈니스부터 하면 좋을지 제안해 줘”라는 질문을 만들 수 있습니다. 이 시나리오에 국가 별 발전 속도, 정치적 변화, 국제 사회의 동향 등 여러 가지를 담을 수도 있겠죠. 또 하나의 기둥은 단계성입니다. 많은 분이 ‘원하는 것을 한 번에 찾을 수 있는 단 하나의 마법 같은 질문’을 구성하는 방법을 알기를 원합니다. 하지만 꼭 그럴 필요는 없습니다. AI의 시대에는 답이 생성되는 속도가 점진적으로 제로로 수렴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런저런 질문을 하면서 그 질문의 답변을 바탕으로 다음 질문을 구성하는 식으로 핵심에 접근하는 방법이 훨씬 효과적입니다. Chat GPT는 대화 모델입니다. 따라서 대화를 통해서 하나씩 알아가고, 새롭게 안 사실들을 바탕으로 다음 질문을 구성하는 방식으로 깊숙하게 들어가는 것이 답변의 퀄리티를 높이는 효과적인 방법이 됩니다. 그 과정에서 자신의 지식이나 사고도 향상되게 되고요. 예를 들어 “GS 칼텍스와 비슷한 사업구조를 가지는 미국, 독일, 프랑스, 중국의 대표적인 기업을 하나씩 소개해 줘”라고 하니까, 미국의 Chevron Corporation, 독일의 BASF SE, 프랑스의 TotalEnergies, 중국의 Sinopec을 들어주었습니다. 그런 다음에 다시 “이 4개 기업에 GS칼텍스까지 포함해서 5개 기업의 장단점을 비교 분석해 줘”라고 하면 비교적 분명하게 GS칼텍스의 장단점이 드러나게 되는 거죠. 그냥 “GS 칼텍스의 장단점을 뽑아줘”라고 하는 것보다 이런 단계를 거치면 보다 분명하게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AI가 대체할 수 없는 10%를 채워야 하는 시점 질문은 스스로 생각하는 힘입니다. 즉, 질문이 없는 일상은 스스로 생각하는 시간이 없어진다는 것을 의미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AI의 가속화된 변화가 피부로 느껴지는 요즘에 이런 개인들의 삶의 자세는 유지가 아닌 도태로 이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그것도 매우 빠르게 말이죠. 7월 15일에 발표된 한국개발연구원의 보고서에 따르면 지금부터 6년 뒤에는 AI가 70% 이상의 업무를 대체할 수 있는 일자리의 비율이 98.9%에 이른다고 합니다. 일자리의 90%는 AI가 대체 가능하다고 진단하고 있기도 하고요. 이런 상황에서 우리가 주목할 것은 대체되지 않는 10%입니다. 그 10%는 AI를 활용할 수 있는 사람들이고, 그 활용의 열쇠가 바로 질문과 사고력에 있는 것이죠. 아직 AI들이 본격적으로 사회에 진출하지 않은 시점입니다. 얼마든지 AI와 같이 성장할 수 있는 시점입니다. 기회는 아직 충분합니다. 오히려 이러한 상황이 개인들에게는 인생 가장 큰 기회일 수도 있는 것이고요. ‘한 번 더 질문하고 한 번 더 생각하기’, 가장 간단한 실천부터 해보시면서 기회를 잡아가시기를 바랍니다. ※ 본 콘텐츠는 이시한 작가님의 기고를 받아 작성되었습니다. #### [전문가칼럼] 첫인상의 중요성과 좋은 첫인상을 만드는 법 “엄마 품에 있는 아기들이 왜 나만 보면 으앙~하고 울어버릴까?”신호 대기 중에 옆 차 운전자를 쳐다보면 왜 인상 쓰며 노려볼까?”“소개팅에 갔던 아이가 왜 자기 혼자 집에 와서 이불 쓰고 누워있을까?” “남들은 조용히 지나가는 골목길에 왜 나만 지나가면 동네 개들이 다 짖어대나?” 첫인상이란, 처음 만나는 사람에게서 보여지는 정보를 순간적으로 감지하고 정리하여 개인의 인지구조에 각인시키고 보관된 자료입니다. 첫인상은 개인에 대한 지극히 주관적인 정보이면서 인간관계의 출발점입니다. 첫인상이 중요한 이유는 자칫 한 번 잘못 전달되면 상대방의 기억 속에 오랫동안 각인되어 회복이 어려워지기 때문입니다. 첫인상은 처음 대면하는 극히 짧은 시간에 그 사람에 대한 평가와 결론을 내리는 것으로써 처음 대하는 사람에 대해 갖는 최초의 이미지이며, 동시에 타인에게 자신을 개방하는 최초의 관문입니다. 심리적으로 첫인상은 상대방과의 상호 작용이 어떻게 진행될 것인가를 어느 정도 예측해 주는 역할을 합니다. 사람들은 관계 속에서 손익을 예측하고 상대방을 판단합니다. 두 가지 경우 모두 제한된 정보에 바탕을 둔 판단입니다. 이러한 판단은 심리적으로 만족스러울 것이라는 기대감, 또는 거리감이나 경계심 같은 부정적 감정을 갖게 하기도 합니다. 첫인상의 가장 큰 변수는 상대방에 대한 인식의 정도가 그 사람이 가지고 있는 사실과 어느 정도의 차이가 나는가 하는 것입니다. 자신이 알고 있는 주관적 이미지와 다른 사람들이 보고 느끼는 객관적 이미지의 차이가 대인관계에 있어서 오해와 편견으로 작용하기 때문입니다. 첫째는 일회성입니다. 누군가를 만나는 순간에 자신을 나타낼 수 있는 기회가 단 한 번뿐이라는 것입니다. 아차 하면 이미 늦은 겁니다. 잘못 전달된 이미지를 그 순간에 수정할 기회가 없다는 뜻입니다. 인생은 만남의 연속입니다. 헤아릴 수 없이 많은 만남과 대인관계 속에서 단 한 번의 기회를 놓치고 후회하기보다는 만남의 목적에 맞도록 첫인상을 준비하는 일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둘째는 신속성입니다. 순간적으로 전달됩니다. 미국 사람들은 첫인상이 전달되는 시간이 15초 정도 걸린다고 말하고 있고, 일본 사람들은 7초 정도 걸리는 것으로 나와 있습니다. 한국 사람들은 어떨까요? 흔히 2-3초면 전달된다고 하는데, 훨씬 더 빠른 것 같습니다. ‘쓰~윽’ 한번 훑어보면 그 순간에 판단과 입력과 저장 과정이 끝납니다. 사실은 상대방을 판단하는 속도보다 정확도가 중요하지만, 개인의 경험과 직감에 따라 각인되는 순간적인 상황에서 자신의 진가를 어떻게 오해 없이 전달하느냐가 관건입니다. 셋째는 일방성입니다. 물어보지도 않고 함부로 느낀다는 것입니다. 길에서 만난 남자가 험상궂게 생겼다고 해서 “아저씨! 혹시 조폭이세요?” 하고 물어보는 사람은 없습니다. 앞에 줄 서 있는 사람이 인상이 차갑다고 해서 성질이 나쁘냐고 물어볼 수도 없습니다.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일방적으로 판단과 결정을 한다는 사실입니다. 이 문제를 넘기 위해서는 상대방이 나를 보는 관점이 무엇인지를 알 수만 있다면 어느 정도 가능해집니다. 상대방을 만나기 전에 상대방이 나에 대해 가지고 있는 관심과 관점에 대한 정보를 확보하는 일이 틈새 역할을 합니다. 넷째는 연관성입니다. 혹시 처음 만나는 사람들에게 누군가를 닮았다는 말을 들어보신 적 있으신가요? 누군가를 처음 볼 때, 그 사람만 보는 것이 아니고 엉뚱한 대상이나 사물로 상상과 연상을 하면서 나를 오버랩한다는 사실입니다. 누구를 닮았다는 사실만으로 자신에 대한 평가가 달라진다면 많이 억울한 일입니다. 그러나 억울해도 뾰족한 대책이 없다는 것이 더 문제입니다. 이렇게 한 번뿐이고, 시간도 없고, 물어보지도 않고, 엉뚱한 사람으로 상상과 연상까지 해서 전달되고 입력된 자료가 첫인상이라면, 보여지는 사람에게 유리한 것은 하나도 없다는 뜻이 됩니다. 미리미리 준비해 놓지 않으면 여지없이 손해 볼 수밖에 없는 것이 첫인상이라는 사실을 유념할 필요가 있습니다. 차라리 첫인상은 일단 손해를 보고 시작하는 일이라고 각오하고 대인관계를 시작하는 편이 어쩌면 이미지 메이킹의 배수진을 치는 일일 수도 있다는 생각도 듭니다. 배수진은 원래 ‘죽기 아니면 살기’로 도전하는 정신이므로, 우리의 첫인상을 타인의 눈에 힘없이 맡겨두거나, 대인관계를 포기할 수는 없는 노릇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첫인상을 좋게 주는 틈새를 찾아보기로 하겠습니다. 첫인상을 좋게 주는 세 가지 틈새 첫째는 자존감을 높여야 합니다. 자존감이란 자신을 스스로 높이려는 마음인 자존심과는 다른 자신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마음을 말합니다. 스스로가 최고라고 과대 포장하거나 무가치하다고 비하하는 사람을 다른 사람이 좋게 평가할 리가 없기 때문입니다. 개인의 이미지는 독특하고, 고유하며, 특유한 가치가 있습니다. 자신만의 장단점을 그대로 인정하고 수용하며 발전시키며 적용하는 일이 자기 정체성과 확보하는 일이자, 참자아(ego)를 형성하는 일이며, 이러한 일등은 자존감을 제고하는 동력으로 작용합니다. 둘째는 만나는 상황의 우선순위를 정하고 준비해야 합니다. 우선순위는 상대방과 만남의 목적에 따라 다를 수 있으나, 일반적인 만남에서는 최소한 얼굴, 말씨, 옷차림, 자세와 태도 등을 우선적으로 꼽을 수 있습니다. 얼굴은 그 사람의 대표기관이자, 서로가 가장 먼저 바라보는 곳입니다. 따라서 언제나 밝고 친근하게 가꾸고 유지할 필요가 있습니다. 어렵고 힘든 상황에서 좋은 표정으로 친절하게 대하는 것이 위선이 아니냐고 반문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주관적인 정서가 객관적인 관계에 영향을 미친다면, 그것은 이미 아마추어 수준으로밖에는 해석이 안 됩니다. 특히 프로의 세계인 비즈니스 관계에서는 그것은 위선이 아니라 필요에 따라 유연하게 바꿔서 써야만 하는 생활 속의 가면 즉, 페르소나(persona)이기 때문입니다. 말씨는 말투와 구별되어야 합니다. 상냥하고 다정한 말씨, 거칠고 험한 말투로 분리됩니다. 그 사람의 말씨는 평상시의 생각과 습관에 따라 예고 없이 튀어나오게 됩니다. 기름때처럼 찌든 습관을 바꾸는 가장 좋은 방법은 ‘의도意圖’입니다. 평상시에 의도적으로 고쳐 나아가야만 가능해지는 것이 습관입니다. 복장은 그 사람의 신분과 역할을 대변합니다. 서양 속담에 ‘어리석은 사람은 외모를 무시한다’라는 말이 있고, ‘음식은 먹는 사람을 위해 만들어야 하고, 옷은 보는 사람을 위해 입어야 한다’는 말도 있습니다. 옷을 잘 입어서 성공했다고 할 수는 없어도, 옷을 잘 못 입어서 실수하는 사람들은 많습니다. 이러한 실수는 자신의 가치를 높이는 데 무리가 따르게 됩니다. 자세와 태도는 그 사람의 내면 즉, 본질을 평가하는 척도가 됩니다. 자세란 상대방에게 보여지고 있는 외적 표현인 모양새를 말하고, 태도란 외부의 자극을 수용하는 틀 즉, 붕어빵 기계처럼 마음의 상태를 찍어내는 틀이라고 할 수 있으므로, 틀 관리가 중요합니다. 셋째는 첫인상의 헤게모니를 빼앗기지 말아야 합니다. 바둑을 둘 때 선수가 유리하듯이 첫인상에서의 유리한 고지는 상대방을 먼저 보는 것 즉, 미리 알고 가는 것이 유리합니다. 먼저 알면 어떻게 대응할 것인지 전략과 주도권이 생기고, 그럴 때 상대방에게 자신감이 있는 사람으로 비쳐지기 때문입니다. 옛날 선조들은 다른 사람을 평가할 때 신언서판(身言書判)을 중시했다는 것은 우리가 다 아는 사실입니다. 시대에 따라 다른 사람에 대한 평가와 판단의 우선순위는 바뀌어도 평가와 판단에 대한 결과는 똑같습니다. 경기가 좋고 잘 나갈 때는 좋은 인상을 주기가 쉽습니다. 그러나 불경기 속에 모두가 힘들 때, 그럼에도 불구하고 좋은 이미지는 보는 사람들에게 호감과 기대감을 안겨줍니다. 첫인상의 중요성과 효과성을 인정한다면 누군가를 만나기 전에 미리 계획을 세워야 합니다. 첫인상은 준비하는 자의 몫이고, 준비하는 만큼 효과가 나타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첫인상을 대비하기 위한 심리적인 효과들을 알아보겠습니다. 첫인상 형성에 영향을 미치는 일곱 가지 심리효과 첫째는 초두 효과(Primacy Effect)입니다. 먼저 들어온 정보가 나중에 들어온 정보보다 전반적인 인상 형성에 더욱 강력한 영향을 미치는 현상을 말합니다. 세계적인 심리학자 로렌즈의 오리새끼 실험은 관계를 형성하는데 있어서 초두효과의 중요성을 잘 설명합니다. 오리새끼는 부화하는 순간부터 열 시간 정도를 함께 있어 준 사람을 어미로 알고 졸졸 따라다닌다는 것입니다. 인간 사회뿐만 아니라 동물의 세계에서도 그 대상과의 신뢰를 형성하는 시기가 있다는 증거입니다. 그러므로 시작에 집중해야 합니다. 첫인상이 어떻게 형성되느냐에 따라서 상대방과의 시너지와 성과가 결정되기 때문입니다. 둘째는 대비 효과(Contrast Effect)입니다. 너무 매력적인 파트너와 함께 있으면, 그 사람과 비교되어 자신은 오히려 평가가 절하되는 현상을 말합니다. 멋있는 사람 옆에서 사진 촬영을 하거나, 매력적이고 잘생긴 친구를 사랑하는 사람에게 소개했을 때 발생하는 심리적 갈등 현상 등이 여기에 해당합니다. 셋째는 부정성 효과(Negativity Effect)입니다. 부정적인 특징이 긍정적인 특징보다 그 사람의 인상 형성에 더욱 강하게 작용하는 현상을 말합니다. 어떤 정보에 대해서 긍정적인 내용과 동시에 부정적인 내용의 정보를 접하게 되었을 때, 부정적인 정보가 더욱 강력하게 작용하는 효과입니다. 이는 결과적으로 부정적 인상은 긍정적 인상보다 변화되기가 더 어렵다는 것을 시사합니다. 넷째는 후광 효과(Halo Effect)입니다. 외모나 지명도 또는 학력과 같이 어떤 사람이 가지고 있는 장점이나 매력 때문에 관찰하기 어려운 성격이나 내면적인 특성들도 좋게 평가되는 현상을 말합니다. 예를 들면, 적극적인 특성을 가진 사람은 실제로는 알지 못하는 다른 긍정적인 특성도 가졌을 것이라고 가정하는 것입니다. 다섯째는 현저성 효과(Vividness Effect)입니다. 두드러진 특징이 그 사람의 인상 형성에 큰 몫을 차지하는 현상을 말합니다. 키가 커서 시원스러운 사람으로 느낀다거나, 눈이 예뻐서 아름답다고 느끼는 등의 긍정적인 측면과 노래를 못해서 무능할 것이라고 여기거나, 체구가 왜소해서 운동을 못할 것 같다는 식의 부정적인 오해 등이 여기에 해당합니다. 여섯째는 방사 효과(Radiation Effect)입니다. 지위가 높거나 유명한 사람과 함께 있을 때, 사회적인 지위나 자존심이 고양되는 현상을 말합니다. 특정 정치인이나 유명 연예인과의 친분을 내세우거나, 심지어는 오래전에 유명 인사와 함께 찍은 단체 사진 등을 거실 벽에 크게 걸어 놓는 등의 심리 현상을 말합니다. 마지막은 악마 효과(Devil Effect)입니다. 열등한 외모나 부정적인 모습 때문에 그 사람의 다른 측면까지도 부정적으로 평가되는 현상을 말합니다. 예를 들어, 못생긴 사람은 능력도 없을 것 같다거나, 불평불만을 많이 하는 사람은 실증을 잘 내고 사교성도 없으며 허약할 것 같고, 맡은 업무에 대한 생산성도 떨어질 것이라고 예단하는 경우입니다. 잘못 전달된 첫인상을 회복하는 세 가지 심리효과 첫째, 수면자 효과(sleeper effect)입니다. 잘못 제시된 정보도 시간이 지나고 난 후에는 점차 망각되는 현상입니다. 즉, 기분 나쁜 일도 잠을 자고 나면 한결 가벼워지는 것처럼, 시간이 흐름에 따라서 처음에 각인되었던 정보가 흐려지게 되는 현상을 말합니다. 가능하다면 상대방의 기억에서 사라질 때까지 잠수를 타라는 이야기입니다. ‘세월이 약이겠지요’라는 노랫말이 제격입니다. 둘째, 빈발 효과(frequency effect)입니다. 첫인상이 좋지 않게 형성되었어도 반복해서 제시되는 행동이나 태도가 첫인상과는 달리 진지하고 솔직하게 호감을 주게 되면 점차 좋은 인상으로 바뀌는 현상을 말합니다. ‘열 번 찍어 안 넘어가는 나무 없다’는 속담과 같은 맥락입니다. 셋째, 충격 효과(shock effect)입니다. 평상시에는 전혀 느끼지 못했던 충격적인 일이나 예상 밖의 행위를 통해서 개인에 대한 인상이 일시에 바뀌게 되는 현상을 말합니다. 이는 상대방의 인식을 바꾸는 방법이 파격적인 만큼 위험도 따르게 됩니다. 이도 저도 안 될 때, 마지막 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으로 신선한 충격이 바람직합니다. 첫인상의 유형 진단 직장인들에게 <첫인상 테스트>로 진단을 해보면 크게 다섯 가지 유형으로 나타납니다. 여기서는 진단과 분석이 불가능하므로, 첫인상(First impression)의 첫 글자인 F. I. R. S. T를 이니셜로 다섯 가지로 나뉘는 유형의 결과를 살펴보겠습니다. 1. F-type : 친근형 (Familiarity type) 누구나 다가가기 쉽고 부담감 없이 대화할 수 있는 친근한 인상을 주는 사람입니다. 그러나 일시적인 친근함이 의도적인 친절이나 위장된 겸손으로 비칠 수 있습니다. F-type은 남들과 호의적으로 접근해도 자만하지 않도록 유념해야 합니다. 2. I-type : 무관심형 (Indifference type) 뚜렷한 인상이나 강한 이미지가 부족해 기억에서 희미해지기 쉬운 사람입니다. 개성이 부족하거나 호감을 주는 방법을 모르거나 서툴 때 나타날 수 있습니다. I-type은 자신의 장점과 단점을 파악하고 좋은 첫인상을 주는 방법을 훈련해야 합니다. 3. R-type : 거부감형 (Repulsion type) 접근하기 어렵고 차가워 보이며 이기적이거나 무시하는 느낌을 주는 사람입니다. 얼굴 표정과 태도가 문제가 있을 수 있고, 말투가 폐쇄적이거나 퉁명스러울 수 있습니다. R-type은 자신의 이미지를 잘 모르고, 카리스마나 우월한 태도로 착각하기도 합니다. 4. S-type : 만족형 (Satisfaction type) 옛 친구처럼 편안하고 호감을 주는 느낌을 주는 사람입니다. 처음 만나도 서먹하지 않고 누구든지 쉽게 끌리는 느낌을 줍니다. S-type은 빠르게 인정받고 성공할 수 있지만, 유지를 위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5. T-type : 초월형 (Transcendence type) 초월형은 다른 모든 유형을 뛰어넘는 특별한 유형으로, T-type의 사람은 자신이 다른 사람에게 어떤 첫인상을 주는지 보다는 상대방을 어떻게 바라보는지에 더 큰 관심을 가지는 특징이 있습니다. 이는 차원이 다른 접근 방식을 의미합니다. T-type은 자신이 먼저 상대방의 장점과 능력을 찾아내어 호감을 가지고 대합니다. 이 유형은 상대방에게 호감을 느끼는데, 상대방이 거부감을 느끼지 않을 것이라 믿습니다. 그 반대로, 상대방에게 거부감을 느끼면 상대방도 빠르게 눈치를 채게 되어 자연스럽게 거부감을 느끼게 만들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초월형은 상대방을 주의 깊게 바라보고 상호 감정을 중시하는 유형으로, 이러한 특징은 높은 대인관계 능력과 상호 존중을 도모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이와 같이 첫인상의 유형에 따라 사람들과의 관계 형성에 영향을 미칩니다. 각 유형은 자신의 특징을 이해하고 관리하여 긍정적이고 효과적인 첫인상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결론적으로, 첫인상은 상호 존중과 긍정적인 대인관계 형성에 결정적인 역할을 합니다. 이를 위해 자신의 첫인상을 주의 깊게 관찰하고 노력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첫인상은 외적 이미지뿐만이 아니라 내적 이미지와 사회적 이미지가 종합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이므로 생각과 마음가짐, 자세와 태도, 외모와 소통 능력, 리더십과 친근성 등 다양한 측면을 조합하여 긍정적인 인상을 남길 수 있습니다. 그리고 상황과 상대방에 맞게 적절하게 대처하는 유연성도 필요합니다. 이는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통해 발전할 수 있는 습관으로, 좋은 첫인상을 유지하며 성공적인 대인관계를 촉진하기를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 [전문가칼럼] 함께 미래의 가능성을 묻다. 색다른 소통의 방향 ‘피드포워드(Feedforward)’ 상대방의 행동을 변화시킬 수 있는 열쇠, 피드백(Feedback) ‘상대의 행동에 대해 구체적인 반응을 보임으로써 행동의 강화 또는 변화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의미하는 피드백(Feedback). 조직은 긍정적 피드백을 통해 잘하고 있는 것은 더 잘하게 만들고, 건설적 피드백을 통해 부족한 부분은 개선해야 합니다. 조직의 성장과 더불어 개인의 성장을 위해서도 끊임없이 피드백이 이어져야 하며, 그것이 칭찬이든 질책이든 그때그때 적절하게 피드백을 해줘야 제대로 된 소통을 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미국의 컨실팅회사 Corporate Leadership Council 조사에 따르면 제대로 된 건설적 피드백은 성과를 39% 향상시켰고, 구성원들의 재직기간도 무려 40%나 늘어났습니다. 동기부여 역시 23.3% 향상시켰죠. 그러나 자세한 설명이 없는 부정적 피드백은 성과를 26% 나 감소시켰습니다. 이처럼 피드백은 성과를 올리는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꼭 필요합니다. 피드백을 하는 사람은 선물을 준다고 생각하면서 진심으로 전달하고, 받는 사람은 소중한 선물을 받는 것처럼 상대방의 마음을 편견 없이 받아들여야 하죠. 피드백에 대한 마음이 서로 통할 때 행동은 강화되고 변화할 수 있으며 결국 성과의 성취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피드백의 방향을 바꿔보다. 피드포워드(Feedforward) 그러나 실제 업무를 진행하며 적극적인 피드백이 이루어지기 어려운 상황일 때가 많습니다. 피드백은 완료된 업무의 성과나 방식을 돌아보며 ‘개선해야 할 부분’에 초점이 맞춰지기 때문인데요. 그렇다면 과거의 일을 기반으로 하는 피드백(Feedback)보다 생각의 방향을 바꿔 미래에 일어날 일을 기반으로 의견을 주고받는 피드포워드(Feedforward)를 한 번 시도해 보는 것을 어떨까요? 일을 진행한 후에 받는 피드백은 다음 번 일을 할 때 도움이 될 수 있지만 이미 지나간 일을 바꿀 수 없기 때문에 서로가 더 부담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일을 진행하기 전에 오류를 예측하고 행하는 과정인 피드포워드는 미래를 대비하는 해결책이 될 수 있습니다. 세계 최고의 경영컨설턴트인 마샬 골드 스미스 박사는 피드포워드에 대해 “어떤 사안이나 문제에 대한 미래지향적인 아이디어나 대안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하나의 사안에도 수많은 가능성을 열어 두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함께 듣는 것을 목표로 한다. 그래서 아직 일어나지 않은, 실행 가능한, 변화 가능한 미래의 일을 중심에 두어야 한다. 피드백이 과거의 실패에 대한 기억을 강화한다면, 피드포워드는 미래의 변화 가능성에 대한 생각과 의지를 강화시킨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목표는 같지만 방향이 다른피드백(Feedback)과 피드포워드(Feedforward)의 차이 앞서 언급했듯 피드백과 피드포워드의 가장 큰 차이는 ‘방향’입니다. 피드백은 과거의 일을 기반으로 하는 것이고, 피드포워드는 미래에 일어날 일을 기반으로 하죠. 때문에 피드백은 프로젝트가 마무리된 후 필요할 때 진행되지만, 피드포워드는 미래 지향적이기에 항상 진행된다는 차이가 있습니다. 또한 피드백은 주는 사람이 주체가 되어 결과를 분석하지만 피드포워드는 피드백을 구하는 사람이 주체가 되어 해결책을 생각한다는 차이가 있습니다. 이로 인해 피드백은 어느 정도 격식을 갖춰야 하지만 피드포워드는 격식에 얽매이지 않아도 됩니다. 두 가지 방식의 차이를 팀원에게 던지는 질문으로 알아볼까요? 피드백은 “어떤 일이 일어났지요?” “기대했던 결과와 어떤 차이가 있나요?” “일을 통해 무엇을 배웠나요” 와 같은 과거에 일어난 결과에 대해 질문하며 개선을 위한 목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반면에 피드포워드는 “이 일을 개선하기 위해 어떤 일을 해 보시겠나요?” “이번 일에 어떤 것을 기대하나요?” “그 일을 하는데 있어 내가 지원해야 할 것은 무엇이 있을까요?” 와 같이 미래에 해야 할 것들에 대해 질문합니다. 듣는 사람의 강점에 집중하고 미래의 가능성에 집중하는 것이죠. 구성원의 성장과 개선에 집중하는 것이기 때문에 개방적이고 긍정적인 말을 사용하는 것도 특징입니다. 또한 업무 중에도 지속적으로 상황을 묻고 방향을 함께 논의하기 때문에 실수를 줄이고, 위기를 기회로 바꿀 수 있는 계기가 되기도 합니다. 올바른 피드포워드를 위해 기억해야 할 5가지 새로운 프로젝트 시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성원이 있다면, 아래 다섯 가지를 기억하며 이번에는 업무 수행 전 다 같이 피드포워드 과정을 거쳐보는 것을 어떨까요? 더 나은 미래를 이끌어 내는 방식이기에 조직의 팀워크를 개선하거나 문제 해결이 필요한 상황에서도 피드포워드는 효과적일 것입니다. 듣는 사람의 강점에 집중하고 미래의 가능성에 집중하게 하는 피드포워드. 업무 중 지속적으로 상황을 방향을 함께 논의하기 때문에 위기를 기회로 바꿀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습니다. 피드포워드가 피드백을 완전히 대체하는 개념이 아닌 만큼 시간이 들더라도 두 가지 방식을 적절히 사용해 소통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피드백 과정은 더 자연스럽고, 함께하는 구성원이 성장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 본 콘텐츠는 유경철 작가의 기고를 받아 작성되었습니다. #### [전문가칼럼] 행복한 마음도 습관이다?! 긍정적 사고의 중요성 계획했던 일이 잘 풀리지 않아 실패했을 때 자기 비관에 빠져 우울감에서 헤어나오지 못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이번에는 실패했지만 다음엔 성공할 수 있을 거라고 스스로를 응원하며 다시 일어나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처럼 어떤 상황을 마주했을 때 자동적으로 생각하게 결론을 내버리는 고정관념을 자동사고(automatic thoughts)라고 하는데요. 어떤 사건에 당면했거나 어떤 자극을 받았을 때 반사적으로 떠오른 생각을 의미합니다. 그렇다면 개인마다 상황에 따른 자동사고가 다르게 작동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바로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이 각자 다르기 때문입니다. 인지 치료의 창시자 아론 벡(AronT. Beck)은 그것을 스키마(schema)라 칭했습니다. 사람은 각자 타고난 유전적 기질이 다르고 성장 과정이 다릅니다. 형제가 없는 외동일 수도 있고, 형제가 많을 수도 있습니다. 가족이 사랑이 넘치고 애정 표현을 잘할 수도 있고, 무뚝뚝하고 감정 표현에 서툴 수도, 기질이 외향적일 수도 있고 내향적일 수도 있죠. 이처럼 경우의 수가 많으니 사람마다 관점, 즉 스키마는 다를 수밖에 없으며 이에 따라 사람마다 다른 사고 패턴이 만들어지고 이러한 사고 패턴은 습관이 되는 것입니다. 부정적 사고와 긍정적 사고도 ‘습관’이다? 심리학과 뇌과학에서는 행복한 마음도 불행한 마음도 습관이라고 말합니다. 내가 평소 비관적인 사람이라면, 내가 평생 동안 만들어온 스키마가 그렇게 부정적 자동 사고를 하도록 만들었을 것입니다. 예를 들어 비합리적인 믿음에 익숙해진 사람은 몇 번 실패한 경험 때문에 ‘해도 안 되는 사람’, ‘원래 못하는 사람’으로 자신을 일반화합니다. 이러한 부정적 자동사고는 방치하면 우울증과 불안증을 유발할 수도 있죠. 최근 영국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UCL) 연구진은 부정적 사고를 장기간 반복하면 치매를 유발하는 알츠하이머병 위험이 커진다고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그와 반대로 긍정 감정을 느낄 수 있는 사소한 행동이 습관이 되도록 반복하면 뇌는 바뀝니다. 사랑하는 사람과 손을 잡으면 뇌가 활성화되면서 긍정적인 감정이 생기고, 이러한 감정이 지속될 수록 스트레스로 인한 통증과 불쾌하고 부정적인 감정이 완화되죠. 또한 우울하고 슬픈 감정, 좌절과 실패가 무조건 행복과 반하는 것이 아니라, 뇌는 실수와 실패하는 과정에서 의미를 발견하고 부정 감정을 슬기롭게 조율할 때 우리는 행복을 느끼기도 합니다. 이러한 긍정적 사고는 뇌와 몸을 지탱할 수 있는 진정한 에너지가 되며, 부정을 또 다른 긍정으로 창조하는 균형 잡힌 뇌를 만들어 나갈 수 있습니다. 긍정적 사고, 정말 우리 삶을 바꿀 수 있을까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대학의 바버라 프레데릭슨(Babara Frederickson)교수는 긍정 감정의 효용에 대한 더 구체적인 연구를 진행했는데요. 이를 통해 긍정적인 감정이 사회 적응능력 향상, 갈등 조절 능력 향상, 근력과 심혈관계 건강 증진, 심리적·지적·사회적인 능력 모두를 더욱 확장시킨다는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이 연구 결과처럼 긍정적 감정은 문제 해결 능력을 키워주며, 새로운 정보를 습득하는 속도를 높이고, 새로운 관계를 쉽게 형성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줍니다. 또한 창의력·기획력을 증가시키며, 미래 지향적인 인지 기능을 향상시켜 회복탄력성’을 키울 수 있습니다. ‘회복탄력성’ 은 최근 시시 때때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상황 속에서 정신건강 분야뿐만 아니라 다양한 산업군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 개념인데요. 당장 앞에 놓인 현실적인 어려움에만 초점을 맞춘 것이 아닌 더 큰 가능성과 기회를 보며 다시 일어날 수 있는 힘을 의미합니다. 긍정적 사고를 꾸준히 습관화한다면 실패와 좌절을 겪은 뒤 무너지지 않고 오히려 더 강하게 성장할 수 있죠. 이는 문제 해결 능력으로도 이어져 추후 또 다른 위기를 기회로 바꿀 수 있도록 합니다. 여기서 더 나아가, 긍정적 감정은 품격 있는 삶을 살 수 있도록 하죠. 인간의 도덕성을 연구하는 뉴욕대학교 조너선 하이트(Jonathan Haidt, 사회심리학자) 교수는 긍정적인 생각과 감정은 도덕적이고 선한 행동을 하고 싶은 욕구를 증가시켜서 주변에 선한 영향력을 미치는 품격 있는 사람이 되도록 이끈다는 것을 밝혀냈습니다. 부정에서 긍정으로! 회복탄력성 키우는 가장 확실한 방법 고통스러운 순간에 과도하게 자기를 비난하는 게 아니라 너그럽게 스스로를 이해하고 돌보는 것을 자기자비(Self-compassion)라고 합니다. 우리는 자비심을 다른 사람에게 베풀어야 한다고 배웠지만, 긍정적인 사고를 습관화하기 위해서는 자기 자신에게 가장 먼저 베풀어야 합니다. 자신을 위로하고 공감할 줄 알아야, 성장하고 싶다는 욕구가 생기며 자존감이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자존감이 높아지면 뇌가 건강해지고, 건강한 뇌는 긍정적인 생각을 하고 작은 불안과 걱정은 이겨낼 수 있도록 하죠. 뇌가 긍정적 사고를 하도록 유도하기 위해서는 훈련이 필요합니다. 우리 뇌는 여행, 산책, 운동을 할 때 큰 행복을 느낍니다. 이 세 가지 중에서 운동이 가장 효과적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운동을 통해 혈액을 뇌에 공급해주면 뇌는 최적의 상태가 되기 때문입니다. 뇌과학의 권위자인 존 메디나 박사는 “몸을 움직여야 뇌를 움직여서 뇌기능을 발달시킬 수 있다” 라고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뇌과학자들은 주 2회 20~30분만으로도 뇌를 단련하고 건강하게 만들 수 있다고 말합니다. 운동을 하면 혈액의 흐름이 좋아지고, 새로운 혈관을 만들어내며 우리 몸속 조직에 영양분이 더 많이 공급됩니다. 이렇게 신체 활동성을 높이는 일은 모두 뇌에게 도움을 주며 뇌 성장호르몬, BDNF(뇌유래 신경영양인자), 엔도르핀, 엔케팔린 등을 분비하여 기분이 좋아지도록 만들면서 긍정적인 감정을 느끼게 해줍니다. 운동과 더불어 또 다른 훈련 방법은 바로 언어 치유입니다. 부정적으로 생각하고 말하는 습관을 고쳐기 위해 평소에 하는 말 습관을 바꿔보는 겁니다. “괜찮아. 나니까 여기까지 온 거야. 다음엔 잘할 거야!” 등 긍정의 말을 반복해 소리 내어 말하는 연습을 해야 합니다. 그저 말뿐 인 것 같지만 사실 그 문장을 읽다 보면 우리의 마음도 저절로 움직이고, 긍정적 감정과 정보가 함께 편도체에 저장되면서 뇌의 회로가 바뀌어 긍정적 사고를 습관화할 수 있습니다. “행복은 기쁨의 강도가 아니라 빈도이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가슴을 두근거리게 하는 대단한 행복감에 한 번 압도되는 것보다 소소하지만 잠시 설레게 하는 작은 행복을 자주 느끼는 것이 훨씬 좋다는 말인데요. 이를 위해서는 나의 일상을 잘 살펴보고 감사한 일을 찾아보고 작은 행복을 발견할 수 있어야 합니다. 부와 명예, 권력을 다 가지고도 행복을 느끼지 못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행복은 환경과 타인이 주는 게 아니라, 행복을 발견하는 눈이 밝아야만 누릴 수 있죠. 행복을 창조하는 방법 중 하나가 ‘긍정적 사고’ 인만큼 삶의 의미를 발견하며 품격 있게 살아가고 싶다면, 어떤 상황 속에서도 긍정적인 생각, 긍정적인 감정을 선택하는 습관을 키워야 보길 바랍니다. ※ 본 콘텐츠는 힐링캠퍼스 더공감 학장 박상미님의 기고를 받아 작성되었습니다. #### [전문가칼럼] 효과적인 팀워크의 비밀, ‘그라운드 룰’의 중요성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복잡성과 빠른 변화는 팀의 운영 방식에도 새로운 접근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환경에서 팀 문화의 중요성은 더욱 부각되고 있으며 이를 뒷받침하는 명확한 그라운드 룰은 효과적인 협업과 운영을 가능하게 하는 핵심 요소로 최근 더 주목을 받고 있죠. 예를 들어 매주 주요 캠페인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앞으로의 계획을 논의하는 팀 회의를 운영하고 있는 A사의 마케팅 팀은 회사 차원에서 회의 시간 엄수를 강조하며 “모든 회의는 정시에 시작하고 1시간 이내에 끝낸다”라는 명확한 지침을 제시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일부 팀원은 준비되지 않은 상태로 회의에 참석해 논의를 지연시켰고 다른 팀원은 개인의 의견만 강조해 팀 전체의 의견 수렴이 어려워 내용적인 면에서 회의는 점차 산만해지고 비효율적으로 변해갔습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회의와 관련된 그라운드 룰을 새롭게 설정했습니다. “회의 자료는 전날까지 공유하고 준비한다”, “각자의 안건은 5분 내로 발표한다”, “결정된 사항은 모두 회의록에 기록하여 팀 전체에 공유한다”는 새로운 규칙이 도입됐습니다. 이는 회사 차원의 일반적인 규칙을 기반으로 하되 팀의 문제를 구체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설계된 보완적 지침으로, 회의의 준비도와 참여도가 눈에 띄게 개선되었고 팀원들은 논의 과정에서 자신의 의견을 더욱 적극적으로 개진하며 팀워크를 강화할 수 있었습니다. 조직의 특수성에 기반을 둔 맞춤형 규칙, 그라운드 룰 이 사례는 그라운드 룰이 기존의 규칙과 규범을 넘어 팀과 조직의 특성과 상황에 맞는 보완적 역할을 어떻게 수행하는지 잘 보여줍니다. 전사적으로 정해진 회사의 일반적인 규칙은 조직 내 일관성과 공정성을 보장하기 위해 필수적이지만, 이러한 규칙이 모든 상황에서 적합하게 작동하지 않을 때가 많죠. 특히 다양한 배경, 업무 스타일, 기대치를 가진 팀원들이 협력해야 하는 상황에서는 규칙의 모호성이나 부족함이 오히려 혼란을 초래할 수도 있습니다. 그라운드 룰은 모든 팀원에게 공통으로 적용되는 ‘행동의 규범’을 의미하며 이는 특정 상황에서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에 대한 기준을 제공합니다. 예를 들어 “업무는 투명하게 공유한다”는 조직의 일반적인 규범이 있다고 하더라도 이를 실질적으로 어떻게 실행할지에 대한 구체적인 가이드라인이 없다면 팀원들은 각기 다른 방식으로 이를 해석할 가능성이 큽니다. 이때 그라운드 룰은 각 팀이 직면한 문제를 해결하고 구체적인 행동 지침을 제공하는 도구로 작용해, 팀원들이 프로젝트나 일상적인 업무 중에 마주치는 상황에서 동일한 이해와 기준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합니다. 4차 산업혁명 시대, 팀 그라운드 룰의 중요성 그라운드 룰은 급변하는 환경과 복잡성이 증가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팀의 협업과 성과를 위한 중요한 기반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기술 발전과 데이터 중심의 환경 변화로 조직과 팀의 운영 방식이 급격히 달라지고 있고, 이러한 변화 속에서 팀의 성공은 단순히 구성원의 역량에 의존하는 것이 아니라 협력하고 조화를 이루며 효과적으로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있습니다. 이때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이 바로 팀 그라운드 룰입니다. 팀 그라운드 룰은 4차 혁명 시대 속에서 팀원 간 협력과 의사소통의 기본 틀을 제공하여 복잡성을 관리하고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특히 업무환경의 빠른 변화 속에서 외부 협력사, 고객, 규제 기관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협력하거나 의사결정을 하며 조율을 해나가는 복잡한 상황이 발생할 때 명확한 규칙과 기준이 없다면 업무에 혼란과 지연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라운드 룰은 이러한 혼란을 방지하고 팀이 효과적으로 움직일 수 있는 지침을 제시합니다. 또한 데이터 보안, 개인정보 보호, 그리고 AI 윤리와 같은 이슈가 최근 중요하게 대두되고 있는 만큼, 팀의 운영에서 그라운드 룰의 중요성은 더 높아지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AI 기술을 활용한 프로젝트에서 의사결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유지하기 위한 기준이 없다면 팀은 예기치 못한 논란에 휘말릴 수 있습니다. 이때 그라운드 룰은 윤리적 기준을 명확히 하고 데이터 사용에 대한 지침을 제시함으로써 팀원들이 신뢰를 기반으로 작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습니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그라운드 룰은 단순한 규칙을 넘어 팀이 복잡한 환경에서 유연하고 효과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돕는 필수적인 도구입니다.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적 흐름 속에서 그라운드 룰은 팀의 일관성을 유지하고 협력 문화를 강화하며 기술 발전이 가져오는 윤리적 문제까지 포괄하는 역할을 하죠. 이는 팀이 지속 가능성과 경쟁력을 갖추고 조직의 성공에 기여하는 데 핵심적인 요소입니다. 그라운드 룰, 우리 팀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그라운드 룰이 팀의 협업과 성과에 미치는 영향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첫째, 팀의 일관성과 효율성을 높입니다. 그라운드 룰은 팀 내에서 모든 구성원이 공통된 기대와 기준을 공유하도록 만들어줍니다. 명확한 규칙이 없는 팀은 구성원들이 각기 다른 방식으로 일하며 혼란과 오해를 야기하기 쉽지만 그라운드 룰을 정한다면 정보의 흐름이 명확해져 효율성이 높아집니다. 이러한 규칙은 구성원들 간의 일관된 협업을 가능하게 하고 불필요한 갈등을 줄여 목표 달성까지 더 효율적으로 팀을 운영할 수 있게 합니다. 둘째, 갈등을 예방하고 공정한 문제 해결을 지원합니다. 팀 내 갈등은 주로 역할과 책임의 불분명함, 의사소통 부족, 또는 공정성에 대한 의심에서 비롯됩니다. 그라운드 룰은 이러한 갈등을 예방하고 발생 시 공정하게 해결할 수 있는 기준을 제공합니다. 예를 들어 “모든 의사결정은 다수의 의견에 따라 진행한다”는 규칙은 팀원들이 의사결정 과정에서 자신들의 의견이 반영된다는 확신을 갖게 해줍니다. 이는 팀원들 간의 신뢰를 강화하고 협력적인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크게 기여합니다. 셋째, 협업의 방향성과 책임감을 명확하게 만들어 줍니다. 팀에서 각 구성원이 맡아야 할 역할과 책임이 명확하지 않다면 업무가 중복되거나 누락되어 프로젝트가 제대로 진행되지 않을 위험이 크지만, 그라운드 룰은 이러한 문제를 예방하기 위한 틀을 제공합니다. 예를 들어 “프로젝트 시작 시 역할과 마감일을 명확히 정리한다”는 규칙을 통해 팀원들이 자신의 역할에 대한 책임감을 느끼고 자발적으로 업무를 수행하도록 유도할 수 있죠. 결과적으로 명확한 역할과 책임 분담은 팀의 성과를 극대화하는 데 기여합니다. 넷째, 신뢰를 형성하고 팀워크를 강화합니다. 그라운드 룰은 팀 내 신뢰를 구축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특정 구성원이 규칙 없이 행동하거나 불공정하게 대우받는 환경에서는 팀 내 신뢰가 깨질 가능성이 높지만 명확한 규칙이 있는 팀에서는 모든 구성원이 동일한 기준에 따라 행동하기 때문에 공정성과 신뢰성이 유지됩니다. 신뢰가 형성된 팀은 더욱 긴밀하게 협력하며 더 나은 성과를 달성할 수 있습니다. 다섯째, 심리적 안전감을 제공합니다. 팀원들이 심리적으로 안전하다고 느끼는 환경은 혁신과 창의성을 촉진하는 데 필수적이죠. 심리적 안전감은 팀원들이 실수를 두려워하지 않고 자신의 의견을 자유롭게 표현하며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듭니다. 예를 들어 “실수는 학습의 기회로 간주한다”는 규칙이 있는 팀에서는 구성원들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새로운 시도를 하게 되면서 더욱 유연하고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줍니다. 여섯째, 변화와 불확실성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틀을 제공합니다. 그라운드 룰은 팀이 변화와 불확실성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유연한 체계를 마련해 줍니다. 새로운 기술이 도입되거나 업무 방식이 변화할 때 “주기적으로 규칙을 검토하고 수정한다”는 원칙을 두면 팀은 새로운 환경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팀의 경쟁력을 유지하고 불확실한 상황에서도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합니다. 조직에서 성공적인 그라운드 룰을 설정하는 방법 그라운드 룰 개발과 실행에는 체계적이고 협력적인 접근이 필요합니다. 그라운드 룰 설정의 첫 단계는 팀의 현재 상태를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것입니다. 팀의 강점과 약점, 현재 운영 방식에서의 문제점, 그리고 팀원들의 기대와 요구 사항을 인터뷰, 워크숍 등 다양한 진단 방법을 활용해 파악해야 해야 합니다. 이 단계에서 중요한 점은 팀원들의 피드백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현재 상태를 정확히 진단하는 것이며, 팀의 현 상황을 이해하면 다음 단계에서 보다 효과적인 규칙 설정이 가능해집니다. 팀의 현재 상태를 진단한 후에는 그라운드 룰을 팀의 목표와 비전에 부합하도록 설계해야 합니다. 그라운드 룰은 팀의 목표와 가치에 부합하지 않으면 효과를 발휘하기 어렵습니다. 예를 들어 혁신을 목표로 하는 팀이라면 자유롭게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이를 존중하는 규칙이 필요한 반면, 효율성을 중시하는 팀이라면 회의 시간 준수, 의사결정 과정의 신속성 등을 명확히 규정해야 하죠. 이처럼 목표와 일치하는 방향을 설정하는 것은 팀원들이 규칙의 의미를 이해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유도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목표가 명확히 정해지면 그라운드 룰을 개발하는 과정은 팀원과의 협력을 통해 진행되어야 합니다. 일방적으로 도출된 규칙은 팀원들에게 강제적으로 느껴질 수 있으며 규칙 준수에 대한 동기를 낮출 수 있기 때문에 팀원들이 직접 의견을 제시하고 논의를 통해 합의에 도달하는 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이 과정은 단순히 규칙을 만드는 것을 넘어 팀원들이 규칙에 대한 책임감을 느끼고 자발적으로 준수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줍니다. 협력적 접근은 특히 갈등을 예방하고 규칙이 모든 구성원에게 적합한지를 확인하는 데 유용합니다. 설정된 규칙은 반드시 명확하고 간결하게 문서화되어야 합니다. 추상적이거나 모호한 표현은 해석의 차이를 초래할 수 있으므로 구체적인 행동 지침으로 규칙을 명시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효율적인 의사소통을 한다”라는 규칙보다는 “모든 회의 전 24시간 내 자료를 사전에 공유한다”와 같이 구체적으로 표현한 후 문서화하는 과정이 필요하며, 이는 다음 단계인 실행 과정에서 중요한 기반이 됩니다. 문서화된 규칙이 효과적으로 작동하려면 팀원들에게 규칙의 중요성과 실행 방법을 교육하는 과정이 필요하며, 지속적인 재교육을 통해 팀원들의 이해도를 높여야 합니다. 이는 규칙이 단순한 지침을 넘어 실제 업무에 반영될 수 있도록 돕습니다. 교육과 훈련이 이루어진 이후에는 리더의 역할이 중요해집니다. 그라운드 룰이 성공적으로 정착되려면 리더가 일관성을 가지고 모범을 보여야 하며, 리더가 규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이를 위반했을 때 적절히 대응한다면 팀원들도 자연스럽게 규칙을 따르게 될 것입니다. 이처럼 리더의 행동은 팀의 문화와 규범에 강력한 영향을 미치므로 규칙 준수의 모범을 보이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끝으로 그라운드 룰이 제대로 작동하는지 주기적으로 평가하고 피드백을 제공하는 시스템을 구축해야 합니다. 팀 회의나 프로젝트 리뷰 과정에서 “규칙이 잘 준수되었는가?”를 평가하고 개선이 필요한 부분을 논의하는 시간을 마련해야 하며, 팀원들이 규칙 준수에 어려움을 겪는 이유를 분석해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이러한 투명한 과정은 규칙이 단순히 형식적인 지침이 아니라 실질적으로 팀의 성과를 지원하는 도구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그라운드 룰은 단번에 완성되는 것이 아니라 팀이 변화하고 성장하는 과정에서 지속적인 점검과 피드백을 통해 규칙으로 조정하고 발전시키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그 과정에서 초기의 그라운드 룰은 변경되거나 보완될 수 있죠. 이렇게 팀원들이 적극적으로 의견을 제시하고 함께 협의하여 규칙을 업데이트하는 과정은 팀의 성숙도를 높이는 중요한 계기가 될 수 있습니다. 결국 그라운드 룰은 단순히 현재의 문제를 해결하는 규칙이 아니라 팀의 미래를 설계하는 약속입니다. 이 약속이 팀의 일상과 문화에 깊이 내재화될 때 팀은 더욱 강력하고 유연하며 창의적인 조직으로 발전할 수 있죠.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불확실성과 복잡성 속에서 그라운드 룰은 팀워크와 조직의 성과를 극대화하는 필수적인 도구가 될 것입니다. ※ 본 콘텐츠는 HRD 전문 기업 인키움 R&D 김종규 총괄 이사의 기고를 받아 작성되었습니다. #### [찾아가는 숏터뷰] KAIST 실패연구소장 조성호 교수의 성공을 이끄는 실패의 재발견 [타임스탬프] 🎬 0:40 실패를 연구한다? KAIST 실패연구소 🎬 1:05 실패연구소, 실패를 재정의하다 🎬 1:58 실패의 회복탄력성, 망한 과제 자랑하기 대회 🎬 03:26 실패가 쌓아 올린 성공의 지름길 🎬 04:38 GS칼텍스에 전하는 응원의 메시지 #### [찾아가는 숏터뷰] LG AI 연구원, 이화영 상무의 인공지능 시대를 선도하기 위한 필수 전략 타임스탬프 🎬 00:20 LG AI 연구원 이화영 상무 소개 🎬 00:35 AI를 도입해야 하는 이유 🎬 01:42 AI Transformation 무엇이 중요할까? 🎬 03:30 LG그룹의 AI Transformation 🎬 05:11 GS칼텍스의 AI Transformation 🎬 06:55 GS칼텍스에 전하는 응원의 메시지 영상 내용 Chat GPT가 생성한 영상의 요약글입니다. AI 도입의 중요성 및 데이터 준비: AI 도입의 중요성은 이미 여러 기업들이 알파고와 알파폴드 등의 사례를 통해 입증되었으며, 데이터 준비와 도메인 전문가의 협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AI는 도메인 지식을 잘 이해해야 효과적으로 학습할 수 있다. 데이터드리븐 비즈니스와 AI 활용 사례: LG 계열사들은 데이터드리븐 비즈니스, R&D, 오퍼레이션, 품질 보증, 고객 관리 등에서 AI를 활용하고 있다. AI를 통한 수요 예측, 코드 디버깅, 신소재 발굴 등의 사례가 언급되었다. AI 학습을 위한 데이터 품질: AI 학습을 위해 양질의 데이터를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며, 도메인 전문가들이 데이터 전환 작업에 참여해야 한다. 이는 AI가 문제 해결에 더 효과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한다. 강화 학습과 최적화 기술: 강화 학습 기술을 통해 플랜트 운영 최적화 및 물질 발굴 분야에서 큰 성과를 얻고 있다. AI 에이전트가 단계별 최적화를 통해 효율을 극대화하고, AI 모델이 후보 물질을 추천하고 로봇이 합성하는 선순환 구조가 구축되었다. 산업별 AI 도입 전략: AI 기술은 산업 특성에 따라 다르게 적용되어야 한다. 도메인 지식을 가진 전문가가 AI 교육을 받아야 성공적인 AI 도입 사례가 될 수 있으며, 다른 산업의 AI 활용 사례를 그대로 적용하기보다는 산업 특성에 맞게 조정하는 것이 필요하다. #### [찾아가는 숏터뷰] 스크린의 제왕, 김홍택 프로의 7년 만에 얻은 필드 우승 스토리 타임스탬프 🎬00:20 GS칼텍스 매경오픈 우승자 김홍택 프로 소개 🎬00:50 긴장감을 이겨낸 비결, 웃음 🎬01:18 AI 스크린 제왕에서 필드 우승을 이뤄낸 그의 도전과 변화 🎬02:25 GS칼텍스 매경오픈 우승의 기억 🎬02:57 김홍택 프로의 골프 꿀팁 🎬03:36 GS칼텍스에 전하는 응원의 메시지 #### [찾아가는 숏터뷰] 스파이크 저자, 김병규 교수의 에너지 업계 1%가 되기 위한 기업 브랜딩의 핵심 타임스탬프 🎬 00:20 스파이크전략 저자소개 – 김병규 교수 🎬 01:03 브랜드 팬을 만드는 법칙, 스파이크란?  🎬 03:03 GS칼텍스의 브랜딩은? 🎬 05:10 GS칼텍스에 전하는 응원의 메시지 영상 내용 Chat GPT가 생성한 영상의 요약글입니다. 스파이크 이론의 핵심: 전통적인 마케팅은 평균점에 초점을 맞추지만, 스파이크 이론은 가장 앞서 있는 1%의 사람들을 타겟으로 한다. 이들의 마음을 얻으면 사회적으로 선망 받는 이미지가 형성되어 더 많은 사람들이 그 브랜드를 선택하게 된다. 투트랙 전략: 큰 기업들은 평균점을 공략하면서 동시에 1%의 마음을 얻는 투트랙 전략이 필요하다. 이는 매출을 유지하면서도 브랜드의 이미지를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 브랜딩의 중요성: 새로운 에너지 사업에 진출하는 기업은 기존의 이미지에 안주하지 않고 브랜딩을 통해 새로운 영역에서도 성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 브랜딩이 잘 되면 기업이 다양한 분야로 확장할 수 있는 가능성이 열린다. 도전과 변화의 필요성: 일정 규모에 도달한 기업은 보수적으로 변하기 쉽지만, 도전과 변화를 통해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것이 중요하다. GS칼텍스의 딥 트랜스포메이션은 시대에 맞는 필수적인 작업으로 평가된다. 브랜드 감성 구축: GS칼텍스와 같은 기업은 단순히 인지도를 넘어서 고객들이 브랜드를 생각할 때 두근거리고 가보고 싶어하는 감성을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는 브랜드의 지속적인 성공과 확장을 위한 핵심 전략이다. #### [트렌드레포트] 삼정KPMG, 소비 패러다임의 대전환기 ‘유통·소비재산업의 리퀴드 소비 트렌드’ 리퀴드 소비(Liquid Consumption)로패러다임이 변화한 이유는? 리퀴드 소비(Liquid Consumption) 개념은 “현대 사회는 흐르는 액체처럼 시시각각 변하기 때문에 매우 불안정하고 가벼우며 예측할 수 없다”고 말한 폴란드 사회학자 지그문트 바우만(Zygmunt Bauman)의 ‘액체 근대(Liquid Modernity)’ 이론에서 비롯됐습니다. 그리고 2017년, 영국 경제학자 플루라 바르디(Fleura Bardhi)와 지아나 에크하르트(Giana M. Eckhardt)가 논문에서 ‘리퀴드 소비’라는 개념을 처음으로 소개했죠. 이는 쉽게 변하지 않으면서 고정적이고 정형화되어 예측 가능한 안정적인 소비를 의미하는 솔리드 소비(Solid Consumption)와 반대되는 개념이기도 합니다. 리퀴드 소비 문화가 부상한 주요 배경은 인구구조, 기술적, 사회경제적 등 외부 환경적 요인에 따른 소비 트렌드 변화로 살펴볼 수 있습니다. ① 인구구조 변화 2024년 7월 기준 국내 총인구의 36.2%를 차지하는 MZ세대가 소비 주축이 되면서 기존 세대와 차별화된 라이프스타일을 바탕으로 소비 시장의 흐름을 바꾸고 있습니다. 이들은 실용적 가치와 경험을 중요하게 여기고, 개성이 드러나는 소비를 선호하며, 높은 충성도보다 호기심을 바탕으로 브랜드를 경험한다는 특징을 보입니다. 1~2인 가구 소비자가 늘어나고, 2030·5060세대 등 소비자층이 나노화 되는 경향도 나타났습니다. ② 기술적 변화 디지털 혁신 기술이 발달하고 플랫폼 환경이 고도화된 것도 리퀴드 소비가 빠르게 확산하는 데 기여했습니다. AI(인공지능), IoT(사물인터넷), AR·VR(증강현실·가상현실) 등 디지털 기술이 유통·소비재산업에 침투한 가운데, 기술로 인해 산업 내·산업 간 융합이 촉진되며 소비 방식에도 변화가 나타났죠. 소비자들은 디지털 기술을 통해 정보에 접근하고, 다양한 선택지를 적극적으로 비교하며 클릭 한 번으로 구매를 진행할 수 있게 됐습니다. 이는 소비자들의 호기심 해소를 도와 제품·서비스의 유행주기가 짧아지는 데 영향을 미쳤습니다. ③ 사회경제적 변화 고금리, 고물가, 고환율이라는 3고(高) 상황으로 소비자의 가격 민감도가 높아졌고, 상당수 소비자 사이에서는 극단적인 소비 패턴이 나타났습니다. 필수품은 저가 소비 경향을 보이는 트레이딩 다운(Trading Down)과 개인의 감성적 만족을 충족시키는 희소품은 상향 소비하는 트레이딩 업(Trading Up)이 동시에 관찰되는 것이죠. 이 밖에도 기후변화가 일상이 되며 소비자는 자연 친화적인 삶을 추구하고, 제품의 단순한 쓸모 외에 기업의 책임도 고려해 소비하게 되었습니다. 이처럼 다양한 요인은 소유권에 기반한 물질적 소비를 지향하는 솔리드 소비와 대조적으로, 소비 과정 전반에서 무형의 경험을 중시하는 리퀴드 소비 패러다임을 만들고 있습니다. 육각형 소비 시대 : 키워드로 살펴본 소비 패턴의 변화 과거 솔리드 소비 환경에서는 ‘가격’이 결정적인 기준이었습니다. 하지만 리퀴드 소비 환경에서 소비자들은 가격 한 가지에 치우치지 않고 경험적, 기술적 측면 등 다양한 요소를 고려합니다. 즉 모든 기준이 꽉 찬 상태인 ‘육각형 소비’ 시대가 도래한 것인데요. 육각형을 구성하는 주요 키워드로 변화한 소비 패턴을 살펴봅니다. ① 가격(Polarization) 리퀴드 소비 시장에서는 가격과 더불어 구매에 따른 만족감, 기회비용 또한 중요하게 고려됩니다. ‘절약을 우선시하더라도 가치를 두는 것에는 플렉스’하는 모습을 보이는 것인데요. 생필품은 고품질의 저렴한 제품 소비를 선호하고, 해외여행이나 취미 생활 등 본인이 가치를 두는 희소품에는 높은 비용을 기꺼이 지불합니다. 한정된 자원 속에서 선택과 집중으로 자신의 욕망을 채우려는 ‘전략적 실속 소비’의 모습으로, 오늘날의 소비 양극화는 단순 저가와 고가 소비로만 나타나지 않습니다. 개개인의 가치관에 따라서 소비 양상의 세분화가 진전되고 있죠. ② 경험(Experience) 최근에는 소비 목적을 ‘소유’가 아닌 ‘경험’에서 찾습니다. 구매 과정에서 느끼는 편의성이나 경험 자체의 가치를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인데요. 대표적으로 브랜드 메시지를 전달하는 ‘팝업스토어’는 한정된 기간 동안 몰입감 있는 공간과 특별한 경험을 전달하는 트렌디한 마케팅으로 부상했습니다. 또한 국내 소비자 10명 중 9명이 구독 경제를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날 만큼 구독 경제가 일상에 스며들었습니다. 리서치 플랫폼 라임의 조사에 따르면 국내 소비자 1인당 평균 4개의 구독 서비스를 이용하며,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부터 교육, 가전제품, 의류 관리 등 그 분야도 다양해지는 추세입니다. 고물가 시대에 합리적인 가격으로 최신 제품과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다는 장점에 힘입어 구독 서비스는 다양한 산업군으로 확대될 전망입니다. 이 밖에도 경험을 중시하는 소비 트렌드는 여행·호텔 업계의 상품에도 영향을 미쳤습니다. 중장년층 대상의 패키지 상품 타깃을 젊은 세대로 전환하며 스쿠버 다이빙이나 와인 시음 등 특정 주제를 강화하거나 한 분야의 전문가나 인플루언서가 진행하는 클래스 프로그램 등 다양한 상품이 더해졌습니다. ③ 효율(Time Performance & Efficiency) 가성비를 따지던 소비자들은 이제 시간 대비 효율, 즉 ‘시성비’를 추구합니다. 검색에 소요되는 시간을 절약하기 위해 챗GPT를 이용하고, 맛집 대기 시간을 줄이고자 원격 웨이팅 앱을 활용하며, 드라마나 영화 콘텐츠 요약본과 숏폼을 즐겨 봅니다. 시간 효율로 소비 기준이 이동하면서 의식주 생활 전반에 시간을 절약해 주는 형태의 제품과 서비스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모바일 장보기나 세탁 대행 서비스, 스마트 오더 사용 등이 증가했습니다. 식사할 때에도 ‘타임 퍼포먼스(Time Performance)’를 추구하는 경향은 이어지는데요. 제조 없이 바로 마시는 하이볼이나 커피 등 음료(RTD), 데우거나 간단한 조리만 거치면 먹을 수 있는 가정간편식(HMR) 수요 또한 지속적으로 높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④ 개성&취향(Unique & New) 한 명의 소비자가 10가지 이상의 취향을 가질 수 있는 시대, 취향의 하이퍼버티컬(Hyper-vertical)화가 확산될 것으로 보입니다. 파편화된 취향에 따라 인디 브랜드와 같이 소수 집단(Small Mass)을 겨냥한 시장이 확대되고 인기를 끌 전망입니다. 더불어 오늘날 소비자는 더 이상 기업이 제공하는 옵션 안에서 수동적으로 소비하는 데에 만족하지 않고, 제품 생산부터 유통에 이르는 과정에 능동적으로 관여하고 있는데요. 기존 프로슈머에서 진화한 이들을 ‘크리에이티브 프로슈머(Creative Prosumer)’로 부릅니다. 자신만의 방법으로 제품을 재창조하고, 기업과 협업을 통해 새로운 마케팅 방향을 제시하는 이들에게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⑤ 건강&친환경(Wellness & Sustainability) 건강하고 자연스럽게 늙어가는 웰에이징(Well aging)에 대한 모든 연령 소비자의 관심이 높아졌습니다. 이에 따라 식품업계에서는 웰니스 케어에 적극적인 소비자들을 타깃해 기능성 식품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또한 셀프 메디케이션(Self Medication)트렌드가 지속되며 건강기능식품과 DTC(Direct-to-Customer) 유전자 분석 검사 서비스 등에 대한 수요도 확대되고 있죠. 더 나아가 신체적 건강을 넘어 정신적 건강까지 추구하는 멘털헬스(Mental Health) 시장이 급격하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멘털헬스 시장은 2022년 3,752억 달러에서 2030년 약 5,329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보입니다. 선함을 취한다는 뜻의 ‘선(善)취력’은 소비 영역으로 이어져 환경과 건강 등 중시하는 가치를 바탕으로 소비하는 컨셔슈머(Conscious+Consumer), 소비로 신념을 표현하는 미닝아웃(Meaning Out) 등의 트렌드를 이끌고 있습니다. 또한 KPMG Asia Pacific(ASPAC)의 조사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의 89%가 제품 구매 시 지속 가능성을 고려한다고 응답했습니다. 소비자 인식 변화는 기업들의 대체 식품 제품 다양화, 친환경 패키징 도입, 윤리적 생산 방식 채택, 그리고 불필요한 포장을 줄이는 미니멀리즘 실천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처럼 지속가능성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은 뷰티, 패션, 식품 등 산업 전반에 걸쳐 윤리적 소비를 실천하려는 의지로 이어지고, 이에 따라 기업의 윤리적 경영은 선택 아닌 필수로 부상했습니다. ⑥ 기술(Digital Technology) AI를 비롯한 기술의 발달로 유통·소비재산업은 변화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특히 SNS 플랫폼들이 고도화된 전자결제 시스템과 브라우징 기술을 기반으로 소셜 커머스 플랫폼으로 진화하며 쇼핑과 마케팅 경로가 나노화되고 있습니다. 이에 기업들은 AI, AR, RFID 등 첨단 기술을 접목한 리테일 테크를 통해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고 있으며, 특히 오프라인 공간과 디지털 체험을 결합한 ‘피지털(Physital)’ 전략이 패션 브랜드를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기업들의 마케팅과 제품 개발 방식도 진화하고 있습니다. FOOH(Faux out of home)와 같은 초현실적 광고 콘텐츠로 소비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AI를 활용한 제품 개발로 R&D 효율을 높이고 있죠. 또한 AI 기술을 통해 개인의 취향과 니즈를 분석하여 맞춤형 제품을 추천하고, 전문가 수준의 쇼핑 어시스턴트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고객 경험을 고도화하고 있습니다. L.I.Q.U.I.D 키워드로 정리한 유통·소비재 산업 주요 특징과 기업 전략은? 세분화된 소비자 취향과 나노화된 판매 채널로 시장은 더욱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앞서 살펴본 육각형 소비 기준을 고려해 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성을 정리합니다. 첫 번째, 소비자 니즈 다변화에 따라 포트폴리오를 리밸런싱(Rebalancing)이 필요합니다. 자신만의 기준과 가치를 담아 ‘관점 소비’하는 소비자를 고려해서 기업은 투 트랙(Two-Track) 전략을 펼칠 필요가 있는데요. 보편적인 취향에 대응하는 전통적인 매스 마켓과 더불어 상대적으로 범위가 좁은 스몰 매스를 공략한 브랜드를 지속적으로 발굴하며 새로운 성장 기회를 확보해야 합니다. 두 번째, 정보 탐색 단계에서부터 구매 후 관리까지 고객 여정 전반에 걸쳐 소비자의 경험을 고도화하는 전략이 필요합니다. 이를 위해 다른 업계와 적극적으로 협업하거나 상품 제공 방식의 다변화 및 차별화 또는 팝업 스토어, 크리에이티브 프로슈머와의 협업을 고려할 수 있을 것입니다. 더불어 핵심 역량을 주축으로 지속가능성과 웰니스 요소를 더해 차별화해야 합니다. 업사이클링, 친환경 패키징 등 윤리적 소비를 중시하는 소비자 니즈에 대응하고,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등 기존 비즈니스와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사업 다각화를 모색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전방위적인 디지털 혁신 기술을 도입해 차별화된 고객 가치를 전달합니다. 물리적 공간과 디지털 기술을 결합한 피지털 매장으로 소비자에게 온/오프라인 채널 간 끊김 없는(Seamless) 쇼핑 경험을 제공하고, 고도화된 AI 기술로 소비자 맞춤형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차별화된 디지털 기술 역량을 보유한 기업들과의 전략적 협업이 필수적일 것입니다. ‘리퀴드 소비’ 패러다임으로 전환되며 그 어느 때보다 유동적이고 예측하기 어려워진 소비 시장. 육각형 소비의 복합적인 기준은 기업들에게 더욱 세밀한 전략 수립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그릇에 따라 유연하게 모양이 바뀌는 액체처럼, 기업은 변화하는 소비 환경에 맞춰 어떤 형태로 발전해 나갈지 깊이 고민해야 할 시점입니다. 각 기업이 처한 상황과 역량에 맞는 세부 전략을 고민하고 실행하며, 리퀴드 소비 트렌드의 흐름 속에서 새로운 기회를 창출해 나가길 기대합니다. ※ 본 글은 삼정KPMG 경제연구원의 <소비 패러다임의 대전환기, 유통·소비재산업의 리퀴드 소비 트렌드>보고서를 요약한 것입니다. ※ 본 글은 일반적인 정보를 제공할 목적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기업이나 개인의 개별 사안에 대한 조언을 제공할 목적으로 작성된 것이 아니므로, 구체적인 의사결정이 필요한 경우에는 당 법인의 전문가와 상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본 글은 GS칼텍스와 삼정KPMG 경제연구원의 사전 동의 없이 전체 또는 일부를 무단 배포, 인용, 발간, 복제할 수 없습니다. #### [플리를 알려줘 Track 1] 올바른 여행용 가방 분리배출 방법을 알아보자! 안전한 여행을 위해 손상된 여행용 가방을 교체해야 하는데, 부피도 크고, 플라스틱, 면, 고철 등 다양한 소재가 혼합되어 있어 어떻게 버려야 할지 헷갈릴 때가 있죠. 여행용 가방은 부피가 크고 플라스틱을 포함해 다양한 재질이 혼합된 복합소재 폐기물입니다. 이렇게 부피가 큰 복합소재 폐기물을 배출할 때에는 주민센터, 구청 등의 지자체에 ‘대형 생활 폐기물 배출’ 사전 신청이 꼭 필요합니다. ‘대형 생활 폐기물 배출’ 신청은 지자체 웹사이트 또는 직접 방문을 통해 가능하며, 일정 수수료가 부과되는 점을 참고해 주세요! 대형 생활 폐기물 배출 신청이 완료되었다면, 발급된 ‘폐기물 스티커(확인증)’를 배출하려는 여행용 가방에 부착해 주세요. 대형폐기물 스티커(확인증)는 가정에서도 쉽게 인쇄 가능한데요. 스티커를 부착하지 않고 폐기물을 배출할 경우, 무단 투기로 간주되어 과태료 부과 대상이 되니 이 점을 유의해야 합니다. 사전에 신고한 주소지의 대형 생활 폐기물 지정 배출 장소에 여행용 가방을 두면, 1~2일 이내에 폐기물 업체가 수거를 진행합니다. 지자체별 폐기물 업체에 의해 수거된 여행용 가방은 폐기물 처리 절차를 밟게 되는데요. 배출된 대형폐기물 중 목재류는 파쇄 처리하고, 철재 등의 금속류는 재활용하게 됩니다. 그동안 여행용 가방을 처리하기 곤란했다면, 이번 시간 펭군과 함께 살펴본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기억해 주세요! #### [플리를 알려줘 Track 2] 스티로폼! 어떻게 분리배출 해야 할까? 스티로폼은 플라스틱 소재에 해당하나, 폴리스티렌(PS) 재질에 공기를 집어넣어 팽창시킨 플라스틱 제품입니다. 따라서 일반 플라스틱과 다른 방식으로 재활용되기 때문에 분리배출 과정에도 구별이 필요합니다. 폐 스티로폼 배출 전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하는 것은 바로 분리배출 표시입니다! 분리배출 표시가 없는 스티로폼의 경우, 소재 합성 등의 이유로 재활용이 어려워 모두 일반 쓰레기로 배출해야 합니다. 분리배출 가능 여부를 확인했다면 효율적인 자원 재활용을 위해 폐 스티로폼의 이물질을 깨끗이 제거해 주세요. 포장용으로 활용된 스티로폼의 경우, 스티로폼에 부착된 테이프나 스티커 등 이물질이 많은데요. 만약 이물질이 제거되지 않는 경우, 분리배출을 하더라도 재활용이 어렵기 때문에 일반 쓰레기로 배출해야 합니다. 폐 스티로폼의 이물질을 완전히 제거했다면 분리배출 성공률 90% 달성! 마지막으로 무게가 가벼운 스티로폼이 바람에 날아가지 않도록 여러 개의 스티로폼을 끈으로 묶거나 큰 비닐에 담아 고정시킨 뒤, 지정된 장소에 배출합니다. 올바르게 분리배출한 폐 스티로폼은 감용기를 통해 기존 부피의 1/80로 대폭 줄어드는 압축 과정을 거치게 되는데요. 압축된 폐 스티로폼은 액자, 완구, 건축자재 또는 발전소 연료 등으로 쓰이는 ‘잉고트’로 거듭납니다. 이렇게 생산된 잉고트는 그대로 수출되기도 하고, 압출 및 재성형 과정을 통해 ‘펠릿’으로 재생산돼 산업재 부품이나 재활용 플라스틱으로 재활용되는 점 잊지 마세요! #### [플리를 알려줘 Track 3] ‘폐휴대폰 분리배출’ 어떻게 해야 할까? 폐휴대폰 속에는 플라스틱을 비롯해 금, 은, 구리, 코발트 등 희귀 금속이 들어있는데요. 재활용 가치가 높은 플라스틱 및 금속 자원을 순환시킬 수 있는 폐휴대폰 분리배출은 3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먼저, 손상되어 사용이 불가능한 폐휴대폰은 ‘한국전자제품 자원순환 공제조합’ 등 폐가전 제품 전문 수거 기관 또는 업체에 물품 처리를 맡길 수 있는데요. 택배 발송이 번거로울 때에는 폐휴대폰 외 폐가전을 모아 기관에서 운영 중인 방문 수거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고 합니다. 두 번째 분리배출 방법은 중고 휴대폰 매입 기계를 활용하는 것입니다. 자원 순환 체계 구축 목적으로 운영되는 중고 휴대폰 매입 기계를 통해 폐휴대폰을 배출하면, 개인정보 유출 걱정 없이 배출이 가능하고 일정 금액의 판매대금까지 받을 수 있으니 일석이조입니다! 마지막으로 주민센터 등 지자체에 비치된 ‘소형 폐가전 전용 수거함’에 직접 배출하는 것도 폐 휴대폰을 분리배출하는 방법 중 하나입니다. 폐휴대폰을 다른 쓰레기와 함께 버릴 경우, 휴대폰에 있는 각종 중금속과 유해 물질이 환경 오염을 야기할 뿐 아니라, 자원 순환의 기회도 잃어버리기 때문에 재활용이 무엇보다 중요한데요. 분리배출된 폐휴대폰 중 금, 은, 구리와 같이 재활용이 가능한 원자재는 선별하여 다시 활용하게 됩니다. 대표적으로 회로 기판이나 카메라 모듈에서 추출해낸 금속은 반지, 목걸이 등의 귀금속을 만드는 데 쓰이고, 배터리에서 나온 코발트는 광물 그대로 사용하거나 열쇠 및 자물쇠의 원재료로 이용돼요. 이외에도 휴대폰의 플라스틱 케이스는 재생 플라스틱으로 만들어 활용될 수 있다는 사실! 재활용 가치가 높은 폐휴대폰, 올바른 분리배출이 꼭 필요하겠죠? #### [플리를 알려줘 Track 4] 올바른 프라이팬 분리배출 방법을 알아보자! 평소 요리할 때 자주 사용하는 주방 필수 조리도구, 프라이팬! 일반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코팅 프라이팬의 평균 수명은 1년이라고 합니다. 코팅이 벗겨지면 식재료가 바닥면에 눌어붙어 기능이 저하될 뿐 아니라, 코팅 사이로 나온 금속 물질이 식재료와 섞일 수 있어 주기적으로 교체하는 것이 좋은데요. 프라이팬은 손잡이와 팬 부분의 소재가 서로 다른 경우가 많습니다. 나무, 플라스틱 등 재질이 다른 손잡이는 팬 부분과 분리해서 배출해야 합니다. 프라이팬의 손잡이는 연결 지점의 나사를 해체하는 방법으로 분리가 가능한데요. 만약 분리가 어렵다면, 종량제 봉투에 넣어서 일반 쓰레기로 배출해 주어야 하는 점 기억해 주세요! 재질별로 분리에 성공했다면 ‘팬’ 부분은 캔류로 분리배출되어야 합니다. 다만, 바로 캔류로 분리배출하기 전 주거지의 분리배출 방법을 확인하는 것이 먼저인데요! 캔류 수거함이 캔류(철)와 일반 캔류로 세분화되어 있다면 프라이팬은 캔류(철)로! 그렇지 않으면 다른 고철들과 함께 일반 캔류로 배출하면 됩니다. 마지막으로 프라이팬 배출 전 이물질을 깨끗이 제거하는 건 기본이겠죠? 배출하려는 프라이팬이 여러 개라면 끈으로 묶어 배출해 주세요.분리배출 이후 수거된 고철류는 선별 작업을 통해 고철, 알루미늄, 스테인리스 등 주방용품에 주로 쓰이는 비철금속으로 분류된 뒤 제강업체를 거쳐 건설 및 산업용 고철 제품으로 재탄생된다는 사실! 자원 순환을 위해 이번 시간 펭군과 함께 살펴본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꼭 실천해 주세요! #### [플리를 알려줘 Track 5] 올바른 ‘우산 분리배출’ 방법을 알아보자! 비 오는 날 없어서는 안 될 우산! 우산은 우리 일상 속 필수 아이템인 만큼 어디서든 쉽게 구할 수 있는데요. 그만큼 망가졌을 때 쉽게 버려지기도 합니다. 이렇게 매년 국내에서 버려지는 우산 개수는 약 4,000만 개 에 달한다고 하죠. 우산은 합성섬유, 고철, 플라스틱 등 다양한 소재가 혼합되어 있습니다. 올바르게 분리배출하려면 재질이 서로 다른 우산의 천과 뼈대, 그리고 손잡이를 각각 분리해 주어야 하는데요. 특히 가위와 커터 칼을 사용하여 우산 천과 우산대를 분리할 때에는 손이 다치지 않게 각별히 조심해 주세요! 성공적으로 분리했다면 이제는 올바르게 배출할 시간! 합성 섬유로 만들어진 우산 천의 경우, 종량제 봉투에 담아 일반 쓰레기로 배출해야 하는데요. 철로 만들어진 우산대는 캔류(고철), 손잡이는 플라스틱 등 재질을 확인한 후 재질별로 분리배출해야 합니다. 손잡이와 우산대의 분리가 어렵다면 그대로 고철류로 배출해 줍니다. 분해가 힘들다면 전부 종량제 봉투에 넣어 일반 쓰레기로 배출해야 합니다. 이때, 우산이 봉투 안에서 갑자기 펴지지 않도록 끈으로 묶어 배출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우산이 종량제 봉투보다 큰 경우에는 대형 폐기물로 처리해야 하는 것을 꼭 기억해 주세요!제대로 분리배출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가장 좋은 자원순환 방법은 바로 재활용! 망가진 우산을 수리해 더 오래 사용할 수 있도록 최근 우산 수리 센터를 운영하는 지자체가 늘어나고 있는데요. 우산 수리는 물론 망가진 우산 속 부품을 분리해 다른 우산을 고치는 데 활용 한다고 하니, 분리배출 전 가까운 ‘우산 수리센터’를 찾는 것도 좋은 방법이겠죠? 이번 시간 펭군과 알아본 올바른 우산 분리배출 방법, 잊지 말고 함께 실천해 봐요! #### [플리를 알려줘 Track 6] 플라스틱 밀폐용기 분리배출 제대로 하는 방법은? 주방에서 식품을 신선하게 보관하기 위해 주로 사용하는 플라스틱 밀폐용기! 용기 색이 바래거나 뚜껑의 날개 부분이 약해지는 경우, 밀폐력이 떨어져 미생물 오염 등에 취약해지기 때문에 교체를 해야 하죠. 플라스틱 밀폐용기는 어떻게 버려야 할까요?  플라스틱 밀폐용기는 배출하기 전 용기에 보관한 내용물을 비우고 물로 깨끗이 세척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이물질 없이 꼼꼼하게 씻을수록 재활용률이 높아지니 분리배출 전 세척 과정을 지 켜주세요! 세척을 완료했다면 플라스틱 밀폐용기의 구성품을 재질별로 분리해 주어야 하는데요. 밀폐력을 높여주는 고무패킹의 경우, 플라스틱 용기와 분리하여 일반 쓰레기로 배출합니다. 고무패킹은 옷핀이나 이쑤시개 등 뾰족한 도구를 이용해 간단하게 빼낼 수 있는 점, 기억해두면 좋겠죠? 마지막으로 고무패킹을 제거해 플라스틱 소재의 용기만 남았다면 용기별 상세한 플라스틱 분리배출 기호를 확인해야 합니다! 플라스틱이라는 큰 범주 안에서도 재질에 따라 7가지 세부 분리배출 기호로 구분되는데요. 우리나라는 플라스틱을 화학적 구조, 열적 성질, 사용 원료에 따라 PETE, PP, LDPE, PS, HDPE, PVC, OTHER 등 다양한 세부 재질로 구분되는데요. 주거지 기준으로 위 재질별로 분리배출 장소가 나누어져 있다면 재질별로 분리하고, 그렇지 않다면 플라스틱 일반으로 배출해 주면 됩니다! 분리배출한 플라스틱 용기는 순차적인 재활용 공정 과정을 통해 ‘펠릿’ 등의 원료로 재탄생되어 다양한 재생 플라스틱 제품으로 거듭날 수 있습니다. 번거롭더라도 조금만 시간을 들여 분리수거를 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그럼 이제부터 펭군과 함께 알아본 플라스틱 밀폐용기 분리배출 방법, 잊지 말고 실천해 보면 어떨까요? #### [플리를 알려줘 Track 7] 선스틱·선크림 용기 분리배출 올바르게 해보자! 자외선으로부터 우리의 피부를 보호해 주는 선크림과 선스틱! 선크림의 유효기간은 통상 개봉 후 6개월~1년이라고 합니다. 선크림을 사용한 지 1년이 넘었다면 차단 기능이 떨어질 뿐 아니라 상온에서 변질될 우려가 있어 온전한 효과를 기대하긴 어려운데요. 유효기간이 지난 선크림, 선스틱은 어떻게 버려야 할까요? 선크림, 선스틱을 ‘잘’ 버리는 첫 번째 방법은 용기 내 남은 내용물을 깨끗이 제거해 주는 것입니다. 이때 물로 세척하여 배수구로 흘려보내는 것은 절대 금물! 선크림의 성분은 의약품과 유사하게 대부분 화학 성분으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인데요. 내용물을 자연에 그대로 배출할 경우 토양·수질 오염은 물론 생태계 교란의 원인이 될 수 있어 꼭 일반 쓰레기로 배출해야 합니다. 튜브형 용기는 가위로 반을 자른 뒤 펼쳐서 키친타월로 남은 내용물을 흡수시키고, 스틱형 용기는 냉동실에 얼리면 내용물이 쉽게 분리된다는 팁도 기억해두면 좋겠죠? 잔여 내용물을 깔끔하게 제거했다면, 용기에 부착된 스티커 라벨도 잊지 말고 떼어내어 일반 쓰레기로 버려주세요. 스티커 라벨은 헤어드라이어로 열을 가해주며 천천히 분리하면 접착제의 잔여물이 남지 않아 깨끗하게 제거할 수 있답니다. 이제 용기의 분리배출 기호를 확인할 차례! 화장품 용기는 다양한 소재가 복합적으로 사용되는 경우가 많아 뚜껑과 용기 내부에 사용된 재질도 꼭 확인해야 하는데요. 용기 내부를 확인했을 때 알루미늄 소재가 사용되었다면 재활용 의무 대상이 아니기 때문에, 일반 쓰레기로 배출해야 됩니다. 플라스틱 소재인 화장품 용기는 원칙적으로 재질별 분리배출이 필요하지만, 복합재질(OTHER)의 경우 실질적인 재활용에는 어려움이 있다고 하죠. 하지만 GS칼텍스의 특별한 기술로는 복합재질 공병도 재활용이 가능하다는 사실! GS칼텍스는 2010년부터 물리적재활용(MR)을 통해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한 복합수지를 생산해오고 있는데요, 10년이 넘는 기간 쌓아온 GS칼텍스만의 노하우를 활용해 매년 아모레퍼시픽과 플라스틱 화장품 공병 100톤을 재활용하고 있답니다.이제 다 쓴 선크림도 재활용이 가능하도록 분리수거 실천하기! 펭군과 함께해 주세요! #### [플리를 알려줘 Track 8] 휴대용 부탄가스 분리배출! 안전하게 하는 방법은? 캠핑 등 야외활동에서 요긴하게 쓰이는 휴대용 부탄가스 분리배출, 어떻게 해야 할까요? 부탄가스는 폭발 사고 위험이 있기 때문에, 이를 방지하기 위해 안전한 분리배출 방법을 아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용기 내 남은 가스를 안전하게 제거하는 방법부터 부탄가스 용기의 분리배출 방법까지! 지금부터 펭군과 함께 꼼꼼하게 알아볼까요? 휴대용 부탄가스 분리배출의 첫 단계는 내부에 남은 가스를 완전히 제거하는 것입니다. 가스 제거 시에는 통풍이 잘 되는 실외 장소를 이용하는 것이 좋은데요. 부탄가스의 캔을 거꾸로 들고 노즐을 누르면 쉽게 가스를 배출할 수 있습니다. 부탄가스 옆쪽에 구멍을 뚫어주면 더 확실하게 잔여 가스를 제거할 수 있는데요. 이때 송곳, 못 등의 금속 물질 도구 사용은 절대 금물! 스파크로 인한 폭발 위험이 있어, 시중에 판매되는 잔류 가스제거기 등 전용 제품을 이용하는 것이 안전하다는 점도 꼭 기억해 주세요! 부탄가스 용기의 잔류 가스를 완전히 비웠다면, 이제 분리배출할 차례! 캔을 버리기에 앞서 플라스틱 뚜껑, 라벨 등 소재별로 상세 분리배출 표시를 확인하고 분리배출 지정 장소로 따로 배출해 주세요. 캔 용기에 부착된 스티커나 라벨이 있다면 깔끔하게 떼어내 일반 쓰레기로 배출해 주세요. 부탄가스 캔 용기는 수거 장소 지침에 따라 캔류(철)로 분리배출하면 되는데요! 다만, 주거지에 캔류(철)와 일반 캔류의 분리배출 장소가 구분되어 있지 않다면, 일반 캔류로 배출해 주세요. 이렇게 분리배출된 금속 캔은 선별 및 압축 과정을 거쳐 제철소나 합금업체 등을 통해 강판, 철근, 자동차 부품 등으로 재탄생된다고 합니다. 철캔 1개를 재활용하면 2시간 가까이 사용할 수 있는 60와트 백열전구 전기를 절약할 수 있고, 알루미늄캔 1개를 재활용할 경우 무려 27시간 사용 가능한 60와트 백열전구 전기를 절약할 수 있다는 사실! 앞으로 자원도 재활용하고 에너지도 절약할 수 있는 올바른 분리배출 펭군과 함께 실천해 보면 어떨까요? #### [플리를 알려줘 Track 9] 옷걸이, 올바르게 분리배출 하는 방법 A to Z! 우리의 일상 속에서 옷의 형태를 유지해주고, 편리하게 정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옷걸이! 일명 ‘세탁소 옷걸이’는 국내에서 매년 2억 5,000개 이상 소비 되고 있다고 하는데요. 저마다 다양한 형태와 소재를 가진 옷걸이는 어떻게 분리배출해야 할까요? 올바른 분리배출의 첫 단계는 소재 확인! 옷걸이를 버리기 전, 고리 부분부터 몸통까지 소재를 꼼꼼하게 확인해 주세요. 흔히 세탁소에서 많이 사용하는 흰 철사 옷걸이는 철사 대 겉면에 플라스틱을 감아 만들어졌는데요. 단일 소재는 아니지만 겉면의 플라스틱을 녹이는 공정을 거쳐 고철류로 재활용이 가능하니 ‘캔·고철’류로 분리배출하면 됩니다. 여러 소재가 혼합되어 있는 정장용 옷걸이나 바지 걸이 등은 재질별로 떼어낸 후 분리배출해야 합니다. 옷걸이의 철제 고리, 플라스틱 클립 등 소재가 서로 다른 부분들을 모두 분리해 주세요! 미끄러짐 방지를 위한 실리콘 및 스웨이드 재질 옷걸이 등 재질별 분리가 어려운 경우에는 모두 종량제 봉투에 넣어 일반 쓰레기로 배출하면 됩니다. 자원순환을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은 바로 다시 사용하는 것이죠. 재사용을 통해 재활용 공정에서 발생하는 비용과 온실가스를 줄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더 이상 사용하지 않는 옷걸이는 중고 거래를 통해 판매하거나 이웃에 나눠 보는 건 어떨까요? 깨끗한 철제 옷걸이를 모아 가까운 세탁소에 반납하는 방식으로도 일상 속 자원 재사용과 탄소 감축을 실천할 수 있어요. 또한 지난 2022년 환경부에서 플라스틱 제품 재활용 의무를 강조하는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 개정안을 시행함에 따라, 그동안 재활용이 어려워 폐기 처리됐던 폴리프로필렌(PP) 재질 옷걸이도 CR(화학적 재활용) 기술을 통해 재활용이 가능 해졌는데요. 이처럼 재활용될 수 있는 플라스틱 폐기물의 종류도 점차 확대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총 9개의 <플리를 알려줘> 시리즈를 통해 일상 속에서 자주 사용하는 제품들의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플라스틱의 편리함이 역설적으로 자연과 인간 모두의 건강한 삶을 위협하고 있는 지금, 플라스틱과 환경이 공존하는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플라스틱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는 것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합니다. GS칼텍스도 물리적 재활용(MR)과 화학적 재활용(CR) 기술을 통해 플라스틱의 생산·소비·재활용이 반복되는 자원 순환 체계를 실현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국내 정유사 중 유일하게 MR 기술을 통해 폐플라스틱을 활용한 친환경 복합수지를 생산하고 있으며, CR 사업을 위해 여수공장에 연간 5만 톤 규모의 폐플라스틱 열분해유 공장 설립을 추진하고 있는데요! GS칼텍스가 추진하고 있는 MR과 CR을 통한 플라스틱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플라스틱을 올바른 방법으로 분리배출하는 것이 선행되어야 한다는 사실! <플리를 알려줘>를 통해 소개한 플라스틱 분리배출 방법을 통해 ‘플라스틱 리터러시’를 높이고 플라스틱 선순환에 함께해 주세요! #### [한국석유공사] 하늘길도 탈탄소, 지속 가능 항공유(SAF)로 친환경 이륙! 들어가며 지속 가능 항공유(SAF: Sustainable Aviation Fuel)는 전통 항공연료를 대체하기 위해 점진적으로 사용량이 증가하고 있으며, 항공산업 탄소 저감에 가장 유망한 해결책으로 알려져 있다. 전망기관에서는, SAF가 2050년 목표인 탄소중립에 65% 기여할 것으로 예상하였다.1 항공기 전동화, 수소연료 같은 신기술을 통한 탄소 저감도 추진 중이나 무거운 배터리 무게, 충전 시간, 대형 항공기 적용 어려움 등의 제약을 고려할 때 SAF는 앞으로도 항공산업 탄소저감에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SAF가 무엇이고, 향후 항공산업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어떤 역할을 수행하게 될지, 이러한 목표 달성을 위한 정부의 정책 지원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자. 지속가능 항공유(SAF)란? SAF는 현재 항공 분야에서 상용화되어 사용중인 액체 연료로, 유기물, 비식용 식물, 도시 고형 폐기물, 농업과 임업 잔류물 등 다양한 원료로 생산된다. IATA(국제항공운송협회, International Air Transport Association)에 따르면 SAF 사용을 통한 이산화탄소 저감 효과는 최대 80%이며 바이오매스에 흡수된 이산화탄소를 재활용하거나 대기 중 이산화탄소를 직접 포집하는 방식으로 이산화탄소를 저감한다. SAF의 특징은 ①석유 기반 항공유 직접 대체, ②항공연료 인증, ③지속 가능성이 있다(그림 1). ▶ 그림 1. 탄소 순환 모식도 첫 번째 특징인 석유 기반 항공유 직접 대체는 SAF의 가장 큰 장점으로, 항공기 엔진 등 기존 시설에 추가적인 기술 적용이나 변경 없이 동일한 성능으로 사용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두 번째 특징으로, SAF는 ASTM(미국재료시험협회, American Society for Testing Materials)의 인증을 통해 항공유로서 사용이 가능하다. 현재까지 총 11개의 공정이 SAF로 인증을 받았다. 인증을 받기 위한 요건은 연료의 성능, 공급 투명성 등 다양하지만 세 번째 특징인 지속 가능성이 중요하다. 지속 가능성은 경제, 사회, 환경 목적에 일치하는 방식으로 계속적이고 반복적으로 조달되어야 한다는 의미이다. 이를 위해서는 원료가 식량자원과 경쟁하지 않아야 하며, 생산을 위해 다량의 담수를 사용하거나 삼림을 파괴하지 않는 등 지속해서 생산하는 데 한정된 자원을 사용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지속가능 항공유(SAF) 분류 그렇다면 SAF로 사용되는 연료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SAF는 생산공정에 따라 종류가 나눠지는데 현재까지 대부분의 SAF는 HEFA(Hydrotreated Esters and Fatty Acids) 공정으로 생산된다. HEFA는 공급 원료로 폐식용유, 폐 동물 유지, 식물성 기름 등을 사용한다. 생산공정은 석유 정제 방법을 사용하기 때문에 안전하면서 입증된 기술로 평가받는다. 원료를 고온 고압에서 수소화 처리하는 방식이며, 성분은 바이오 디젤과 유사하다. SAF 중 생산비용이 가장 낮고 기존 정유 시설을 사용한다는 장점이 있는 반면, 생산 과정에 다량의 수소가 필요하고 원료인 폐식용유 등을 대량으로 확보하기 어렵다는 단점이 있다. HFEA 공정은 타 공정 대비 높은 접근성을 바탕으로 단기 우위를 점할 것으로 보이나, 원료의 대량 확보가 어렵다는 점을 고려할 때 장기적으로는 전체 SAF 생산량에서 제한된 비중을 차지할 전망이다. FT(Fischer Tropsch) 공정은 농림 부산물이나 생활폐기물 등을 이용하는 방식으로 원료를 가열·분해하여 생성된 합성가스를 열화학 공정 등을 통해 탄화수소로 전환하는 방식이다. HEFA 공정에 비해 원재료 수급이 원활하고 원료 비용이 낮다는 장점이 있으나, 원재료에서 금속을 제거하는 등의 전처리가 필요하고 공정에 정교한 인프라가 필요하다는 단점이 있다. 현재 상용화에 근접해 있다. ATJ(Alcohol-to-Jet)는 FT 공정과 비슷한 농림 부산물이나 생활폐기물 등을 발효하여 알코올을 생성한 후 탈수·수소 처리 과정을 거쳐 탄화수소로 전환하는 방식이다. 바이오매스에서 생성된 에탄올을 항공연료로 가공하려면 낮은 에너지 밀도 때문에 많은 공급 원료가 필요하다는 점은 단점이다. PTL(Power-to-Liquid) 공정은 재생 가능 에너지로 발생시킨 그린수소와 포집한 이산화탄소를 원료로 사용한다. 그린수소와 이산화탄소를 반응시켜 합성가스를 생성한 후 철이나 코발트 같은 촉매와 반응시켜 항공연료와 같은 탄화수소로 전환하는 방식이다. 재생 에너지를 사용하고 탄소 포집을 통해 이산화탄소를 재활용하므로 탄소 배출량 감축에 매우 효과적이다. 다만, 고가의 장비와 복잡한 공정 때문에 화석연료 대비 8배 정도 가격이 높다. PTL은 아직 연구·개발 단계로 포집 비용의 감소가 중요한 요소로 보이나 향후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 중요한 기술로 인식되고 있다(표 1 참조).2 SAF 제조 공정 기술명​내용​원료​2030년 ​가용량기술​성숙도HEFA​유지 및 지방을​수소화 처리폐유지, 식물성 오일, ​팜유, 사용된 조리용 오일​195Mt/년​상용화​FT가열을 통해​ 합성가스 생성 후​탄화수소로 전환​농림부산물, 임업 잔류물,​생활 폐기물​2,290Mt/년​파일럿​AtJ발효를 통해​ 알코올 생성 후​탄화수소로 전환​농림부산물, 임업 잔류물,​생활 폐기물​1,330Mt/년파일럿​PtL전기와 CO₂ 및 ​물을 결합하여​수소를 생산하고​ 이를 연료로 전환CO₂, 물, 재생 가능 전기N/A개발▶ 표 1. SAF 제조 공정출처 : EY (Sustainable aviation fuel (SAF) on the rise) 지속가능 항공유(SAF) 공급 제한요인 2023년 기준, SAF는 전체 항공유 사용량 중 소량인 0.2% 정도만을 공급하고 있다. SAF로 첫 시험비행을 성공한 2008년 이후 15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공급 확대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SAF는 높은 생산비용과 원료공급 한계로 확대가 제한되고 있다. SAF 시장 가격은 상당 기간 화석연료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되나, 향후 생산량이 급격히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공정 효율성, 규모의 경제, 신기술 개발 등의 영향으로 가격이 지속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그림 2). ▶ 그림 2. SAF 생산비용 비교 현재까지 대부분의 SAF 생산량을 차지하는 HEFA 공정의 생산 원가는 주로 원료 공급 단가가 차지하는 비중이 높다. 또한 수거량도 급격히 늘리기 어려운 한계가 있어 향후 단기적으로는 HEFA 공정이 SAF 증산에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장기적으로는 다른 공정의 기술 성숙이 중요해질 것으로 보인다. 가장 기대를 많이 하는 공정은 PTL이다. 아직은 생산비용이 높지만, 기술의 발전에 따라 생산 원가 측면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것으로 예상한다. 항공산업 탈탄소화 정책 전기차 시장이 확대되면서 수송부문의 탈탄소화 진행이 빨라지고 있다. 각국 정부는 항공, 해운 등 타 분야 탈탄소화로 관심을 넓히고 있다. 대체 연료 사용으로 높은 비용이 요구되는 항공 분야도 2050년 탄소중립 목표를 수립한 상황이다. 그렇다면, 항공산업이 수송부문 탈탄소화에 미치는 영향은 어느 정도일까? 수송부문 탄소 배출량 중 항공산업의 비중은 12%로 도로운송을 제외하면 가장 높다(그림 3). 또한 최근 항공산업의 급속한 성장에 따라 탄소 배출량도 빠르게 상승 중이다. 이런 상황에도 항공산업 탈탄소화는 상대적으로 진행 속도가 매우 느리다. 2023년 기준 전체 항공유 사용에서 0.2% 정도만 SAF로 대체되었을 뿐이다. 대체 연료 개발 및 인프라 투자 등의 확장을 위한 장기 계획과 지원이 필요한 이유다. ▶ 그림 3. 수송부문 온실가스 배출량(2019) 항공 분야 탈탄소화를 위한 국제기구 목표는 국제민간항공기구(ICAO)의 국제항공 탄소 감축 장기목표(2022.10월)에 규정되어 있다. 세부 내용은 2050년까지 항공산업의 탄소 배출을 순 제로(net-zero)로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목표 달성을 위해 ‘국제항공 탄소상쇄·감축제도(CORSIA : Carbon Offsetting and Reduction Scheme for International Aviation)’의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CORSIA는 2021년부터 시행되었다. 최초에는 2019년 탄소 배출량을 기준으로 기준치를 초과한 탄소를 배출한 항공사가 탄소 시장에서 탄소배출권을 구매하여 상쇄하도록 하는 제도였다. 2022년에는, ICAO 탄소 감축 장기목표에 맞춰 CORSIA 목표도 상향되었다. 상향된 기준은 2021~2023년은 2019년 배출량으로 유지하고, 2024~2035년은 2019년 배출량의 85% 수준으로 감축하는 목표이다. CORSIA는 자발적 참여 기간을 거쳐 ‘27년부터 의무화가 된다. 2024년 1월 기준 한국을 포함한 126개국이 자발적 참여를 선언하였다. ▶ 그림 4. 연도별 SAF 주요 이벤트(~2023) 지속가능 항공유(SAF) 현황 및 전망 2008년 SAF를 사용한 상업용 항공기의 첫 비행 이후, 2011년 SAF 사용이 승인되었다. 2024년 5월까지 737,559회의 항공편이 운행되었으며 69개의 공항이 정기적으로 SAF를 공급받고 있다.3 2021년 1억 리터, 2022년 3억 리터, 2023년 6억 리터로 연간 생산량도 꾸준한 증가 추세이며, 2024년 예상 생산량은 18억 7,500만 리터로 2023년 대비 3배 증가가 예상된다. 하지만 이러한 급증에도 2024년 전체 항공연료 수요의 0.53%에 불과하다. 2050년까지 항공 분야 탄소중립에 기여할 주요 기술은 SAF, 인프라 및 운영 개선, 탄소 포집 및 상쇄, 기타 신기술로 전망된다. 이중 SAF의 탄소 감축 기여도는 65%로 가장 높다(그림 5). 그렇다면 목표 달성을 위한 SAF 생산량은 어느 정도일까? 2050년 기준 4,490억 리터로 2023년 생산량 3억 리터 대비 1,500배에 가까운 용량이며 연간성장률(CAGR) 31%를 장기적으로 유지해야 가능하다(그림 6). 이러한 이유로, 글로벌 시장조사 기관에서는 SAF 누적 투자 규모가 최대 5조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측한다.4 ▶ 그림 5. 기술별 탄소중립 기여도(2050) SAF 필요량(~2030) 20252030203520402045205082390229346449▶ 그림 6. SAF 필요량(~2030) (단위 : 십억 리터) 출처 : IATA, Net zero 2050: sustainable aviation fuels (2023.12월) 지속가능 항공유(SAF) 해외 정책 동향(유럽연합) SAF 사용과 항공산업 탈탄소화를 위한 정책을 선도하는 지역은 EU이다. EU는 2030년까지 탄소 배출량을 1990년 대비 55%로 감축하는 목표(Fit for 55 in 2020 패키지)를 추진하고 있다. 또한 ‘23.4월 통과된 REFuelEU Aviation 법안은 EU 내 항공연료를 공급하는 모든 업체와 항공사에 규정된 SAF 의무 혼합비율을 준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표 3. 참조). EU SAF 의무 혼합비율 (%) 구분2025년2030년2035년2040년2045년2050년SAF2620344270합성연료(e-fuel)–1.25101535▶ 표 3. EU SAF 의무 혼합비율 (%) 출처 : European Commision(2024.5) EU 탈탄소 정책은 불이행에 대한 벌금을 부과하는 이행 강제성이 있다. SAF규정 위반 시 의무량 1톤당 제트유 가격의 2배에 해당하는 벌금을 부과하며, SAF사용 항공기에 대해서는 탄소배출권(ETS, Emissions Trading System)을 부여한다. 단기적으로는 의무화 지역이 한정되고 의무 비율이 낮아 벌금 부담이 유리할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SAF 가격 하락과 탄소배출권 인센티브 효과로 미이행 부담이 커지면서 제트유 대체 움직임이 빨라질 것으로 보인다. EU는 징수한 벌금을 기반으로 SAF 인프라 펀드를 조성하여 설비투자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EU 외에도 일본, 싱가포르 등 SAF 불이행에 관한 페널티 조항을 도입하는 국가들이 늘어나고 있다. SAF 해외 정책 동향(미국) 미국에서는 다양한 SAF 지원 정책을 발표해 왔으며 정책 방향은 주로 SAF 생산과 사용에 세제 혜택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2021년 5월, SAF 인센티브 확대를 위해 ’Sustainable Skies Act’를 도입했다. 이 법안은 전 과정 50% 이상의 온실가스를 줄이는 효과가 있는 SAF를 공급하는 업체에 갤런당 1.5~2.0 달러의 크레딧을 제공하도록 설계되어 있다. 또한 SAF 인프라 지원을 위해 5년간 10억 달러의 보조금을 주는 방안도 제시한다. 미국 SAF 조달 물량 20162017201820192020202120222023Annual Fuel Purchases (Millions of gallons/Year)(estimated)​ 1.94M1.71M1.83M2.43M4.61M5.08M15.82M26.3M▶ 그림 7. 미국 SAF 조달 물량 2021년, 미국 바이든 정부는 SAF 생산 목표를 2030년까지 30억 갤런, 2050년까지는 350억 갤런으로 늘려 미국 항공유 사용을 100% 대체하는 계획을 수립하였다. 2022년에는 ’SAF Grand Challenge Roadmap’을 발표하여 SAF 생산 목표 달성을 위한 세부 계획, 기술 개발, 정책 등 실행 방안을 자세히 공개하였다. 또한, 2022년 발표된 IRA(Inflation Reduction Act) 법안에 따르면 미국내에서 생산 및 판매된 SAF에 대해 갤런당 1.25~1.75 달러의 세제 혜택 지원을 통해 공급업체의 설비투자를 지원한다.5 나가며 핀란드의 정유회사인 Neste는 핀란드, 네덜란드 및 싱가포르의 정유공장을 바이오디젤 생산 공장으로 전환했다. 2030년까지 재생 가능한 순환 솔루션 분야의 글로벌 리더로서 연간 최소 2,000만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한다는 목표다. 미국 Twelve는 앞서 언급한 PTL(Power-to-Liquid)로 SAF를 생산하는 업체이다. 2024년 중반부터 연간 4만 갤런을 국제항공그룹(IAG)에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글로벌 메이저 쉘은 M&A를 통해 대규모 SAF 생산 설비를 확보하고, 블록체인 기반 SAF 크레딧 플랫폼을 구축해서 SAF 생태계에 주요 지위를 선점하려 하고 있다. 이렇듯, 많은 기업들이 이미 SAF 시장의 가능성을 보고 뛰어들고 있다. 항공분야도 전력분야와 같이 정부 정책을 바탕으로 급성장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을 것이다. 기술 난이도가 높은 PTL 같은 기술이 발전되면 원료 공급이 원활해져 SAF 시장은 더 빠르게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향후 대형 시장으로 성장 가능성이 높은 SAF에 대한 각국 정부의 자국 산업육성 정책이 기업들의 생산 능력 확대에 촉매로서 작용할 가능성도 높다. 정부, 항공사, SAF 생산업체와 같은 주요 시장 참여자들의 사업 추진 방향과 신기술 개발 동향을 계속 주시해 보자.   IATA, ‘Net zero 2050: sustainable aviation fuels’, 2023년 12월 ↩︎KDB, ‘탈탄소화를 위한 지속가능 항공유(SAF) 개발 효과 및 시사점’, 2024년 2월 ↩︎ATAG 홈페이지, aviationbenefits.org/environmental-efficiency/climate-action/sustainable-aviation-fuel/ ↩︎우리금융경영연구소, 지속가능항공유(SAF) 확대가 항공업에 미치는 영향과 금융회사의 비즈니스 기회요인 점검 ↩︎IRS 홈페이지, ‘Sustainable Aviation Fuel Credit’ ↩︎ #### [현장 르포] CES 2025: 온오프 AI, Vertical AI, AI 에이전트의 시대가 왔다 온디바이스 AI, 온프레미스 AI, 클라우드 AI가 결합되는 ‘온오프라인 AI’ 엔비디아(Nvidia) CEO의 개막 연설을 시작으로 나흘 간 진행된 CES 2025. OpenAI, Meta AI, Anthropic, X.AI, Perplexity.AI 등 현 AI를 주도하는 기업들은 이번에도 전시장에 부스를 설치하지 않고 미디어에 최신 기술을 알렸다. 엔비디아는 Project DIGITS라는 개인용 AI 슈퍼컴퓨터를 발표했다. GB10 Grace Blackwell Superchip을 탑재한 데스크톱 크기의 장치로, 최대 2,000억 개의 파라미터를 가진 AI 모델을 실행할 수 있는 성능을 제공한다. 연구자, 데이터 과학자, 학생 등을 대상으로 설계되었고 AI 모델 개발, 프로토타이핑, 미세 조정 및 추론 작업을 로컬 환경에서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DIGITS는 최대 1 페타플롭(PFLOPS, Floating-Point Operations Per Second, 초당 부동소수점 연산 횟수)의 AI 성능(FP4 기준: 4비트로 숫자를 표현하여 계산)을 보이는데, 이는 초당 최대 1,000조(1015)번의 부동소수점 연산을 수행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인간이 계산기를 사용해 초당 1번 계산한다고 가정하면, 1 페타플롭 성능의 컴퓨터는 인간이 3,200만 년 동안 할 계산을 단 1초 만에 처리할 수 있는 것이다. 엔비디아의 A100 GPU가 약 624 테라플롭(FP16 기준: 16비트로 숫자를 표현하여 계산)으로, 고성능 AI 훈련 및 데이터 분석에 사용되어 왔는데, 이것의 약 1.6배 높은 성능을 가진다고 할 수 있다. 이 비교는 서로 다른 정밀도(FP4와 FP16)를 기준으로 하므로 실제 응용에 따라 성능 차이는 달라질 수 있다. 두 대의 DIGITS를 NVIDIA ConnectX 네트워크 어댑터로 연결하면, 최대 4,050억 파라미터 모델도 실행이 가능하다. 2025년 5월에 약 3천불 가격으로 협력사들과 함께 출시하겠다고 발표했는데, 이번 CES 2025에서 나온 최고의 뉴스라고 생각한다. 2025년부터는 개인이 자신의 컴퓨터에서 ChatGPT 3.5 수준의 AI 모델을 자유 자재로 파인튜닝하면서 나만의 강력한 AI를 만들 수 있다는 뜻이자, 헨리 포드가 나만의 자동차 T-모델을 출시하고, 스티브잡스가 나만의 컴퓨터 Apple II와 나만의 스마트폰 아이폰을 출시한 것에 비견할만한 사건이기 때문이다. DIGITS는 인류 최초의 나만의 AI 컴퓨터 출시 사건이다. OpenAI와 Meta AI, Anthropic, x.AI 등은 DIGITS에 탑재할 기본 AI 모델을 서로 팔기 위해 경쟁할 것이고 이로 인해 점차 가격은 낮아져져 소비자들은 즐거운 비명을 지르게 될 것이다. LG전자 역시 ‘그램 챗 온디바이스(On-Device)’와 ‘그램 챗 클라우드’를 모두 활용할 수 있는 LG 그램 모델을 1월 7일을 기준으로 국내외 시장에 동시에 출시했다. 실수로 삭제된 데이터를 복구하거나 오래된 문서 속 텍스트를 검색하고 캘린더와 메일 연동을 통해 일정 관리를 지원하는 등 개인 맞춤형 AI 기능인 그램 챗 온디바이스는 LG AI연구원이 개발한 최대 78억 개의 파라미터를 가진 소형 언어 모델 엑사원(EXAONE) 3.0을 활용한다. 2,000억 파라미터를 가진 AI를 운영할 수 있는 엔비디아의 DIGITS보다는 25분의 1 수준의 규모지만, 첫술에 배부르랴. LG가 자체 개발한 AI 모델을 온디바이스 형태로 제공한다는 것은 LG전자의 정공법이라 할 수 있으며, 앞으로를 더 기대해볼만 하다. Open AI의 GPT-4o를 기반으로 한 그램 챗 클라우드도 제공하는데, GPT-4o를 1년간 무료로 제공하는 형태다. 결국 고객은 LG의 엑사원 3.0과 Open AI의 GPT-4o를 기본적으로 장착한 PC를 사용하게 되는 것으로 매우 현실적인 가치 제안이다. CES 2025에서는 XanderGlasses, Xreal 등의 스마트 글래스들이 자체로 구동되는 온디바이스AI 탑재를 내세웠다. 지연(latency)이 없고, 프라이버시를 보호한다는 점에서 온디바이스AI는 필수적인 기능이다. 다만 기술적 구조와 사용자 제공가치는 상당히 다르다. 중국 북경의 XReal은 독자적 프로세서 X1을 통해 몰입형 증강 현실 경험을 제공한다. 멀티모달 AI 카메라와 공간 컴퓨팅 기술을 통해 실시간 이미지 추적, 평면 탐지 등을 지원한다. 미국 보스톤의 XanderGlasses는 미국 뉴욕의 뷰직스(Vuzix)의 하드웨어를 가지고 청각 보조를 위한 실시간 자막 생성에 특화된 AI 기술을 탑재한 스마트 글래스를 발표했는데, 이는 스마트 글래스에서 온디바이스AI 기능을 제공하기 위해 설계된 증강현실(AR) 플랫폼인 퀄컴(Qualcomm) 스냅드래곤 AR1 Gen 1을 사용한다. 이 플랫폼은 실시간 번역, 비주얼 검색, 오디오 개선 등 스마트 글래스에 필요한 핵심 기능을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최적화되어 있다. XReal은 번역 기능은 클라우드 기반 AI 모델과 스마트폰 앱을 활용한다. XanderGlasses는 고급 번역, 대화형 AI는 클라우드 기반 AI를 사용한다. 중국 Sharge사의 서브 브랜드인 Loomos.AI는 ChatGPT 기반 AI를 활용하여 실시간 텍스트 생성, 4K 사진 촬영, 1080p 영상 녹화를 지원하는 스마트 글래스를 공개했는데, 이는 온디바이스 AI가 아니라 클라우드AI이다. 결국 스마트 글래스라는 이름으로 불리지만, 이를 구현하는 기술 구조는 다르며, 결국 온디바이스 AI와 클라우드AI가 혼합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과연 스마트 글래스가 스마트 폰처럼 보편적 기기가 될지는 여전히 미지수이다. 사람들이 보청이 필요한 노인이 자신의 앞에서 스마트 글래스를 착용하는 것은 용인할지 모르나, 정상인이 프라이버시가 요구되는 여러 공간(까페, 식당, 술집 등)에서 스마트 글래스를 착용하는 것을 용인할지는 아직 속단하기 어렵다. 스마트 글래스는 디스플레이 기기인 동시에, 카메라가 달린 녹화 기기로 여겨지기 때문이다. XanderGlasses는 이러한 시장의 우려를 세심하게 해결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음성을 텍스트로 변환하는 작업을 온디바이스 AI로 처리하며, 클라우드에 데이터를 전송하지 않는다. 이를 통해 대화 내용이 외부 서버로 유출될 가능성을 차단하고, 사용자의 개인정보를 보호한다. 그리고, XanderGlasses는 카메라 없이 음성을 텍스트로 변환하는 기능만 제공하며, 이를 통해 대중의 신뢰를 확보하고 있다. 어쩌면 스마트 글래스는 카메라 기능없이 디스플레이만 존재하는 제품으로 시작해야 하는지도 모른다. XanderGlasses는 이러한 면에서 매우 사려깊은 접근 방법을 취하고 있다. 한국 기업 deepX는 2024년에 이어서 온디바이스 AI에 집중한 기술로 빠른 영상 처리를 시연하여 기업 파트너 고객들의 많은 방문을 유도하였다. AI가 현장에서 활용될 때는 속도 경쟁이며, 기업 고객들이 보안을 중시하므로, 여기서 반도체 기술이 기여하고 있다. 쿠퍼티노에 소재한 AIZip도 해양에서 사용할 Vision AI, 자동차 등에서 활용될 작은 언어 모델이 내재된 하드웨어를 선보였다. 한국과 룩셈부르크의 협력 사례인 Data Design Engineering도 우주 탐사와 같은 극한 환경에서 사용되는 rover와 같은 기계에서 작동하는 온디바이스 AI를 전시하였는데, 오프라인 AI라고 명명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CES 2025 최고 혁신상을 받은 웅진씽크빅의 독서 지원 제품인 북스토리도, AI가 내재된 제품이다. 어떤 책이든지 올려놓으면, 책을 읽어주고, 다른 언어로 번역도 해준다. 소장하고 있는 모든 책의 오디오북화가 가능하며, 번역판을 구하지 않아도 자신이 모르는 언어의 책을 쉽게 읽을 수 있는 기회를 준다. 필수 기능은 온디바이스 AI로 구현하고, 부가적인 기능은 ChatGPT와 같은 Cloud AI로 해결하는 방식을 채택한다. 이렇게 현실에서는, 오프라인 AI와 온라인 AI가 결합되는 경우가 더 많다.  북스토리는 아티젠스페이스(ArtiGenSpace)와의 협력을 통해 개발되었는데, 아티젠스페이스는 모델 파라미터를 40억 개 이하로 줄인 경량화된 생성형 AI 모델을 개발하여, 텍스트 변환(TTS, STT), 실시간 번역, 음성 합성 등 다양한 작업을 수행한다. Bookstory 디바이스에는 이 모델을 구현한 신경망 처리 장치(NPU, Neural Processing Unit)가 내장되어, AI 작업을 빠르고, 저전력으로, 인터넷 연결 없이도 수행한다. 모든 데이터 처리는 디바이스 내부에서 이루어지며, 클라우드 서버로 전송되지 않기 때문에 개인정보 보호와 보안성이 강화된다. 한국 판교의 Maum.AI도 기업 환경에서 프라이버시와 보안을 지켜주면서 생산성과 성과를 달성하는 온프레미스 AI, 온디바이스 AI로 발빠르게 전환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마음AI는 메타AI의 라마(Llama) 3.1 모델에 기반한 자체 온프레미스(On-Premise) LLM(대규모 언어 모델)인 MAAL(Multilingual Adaptive Augmentation Language-model, 다국어 적응형 증강 언어 모델)을 Apple의 Mac Mini M4에 탑재 및 구현하여, 클라우드 AI 의존도를 줄이고 데이터 보안을 강화하면서도 기업과 개인 사용자가 AI 기술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MAAL이 온프레미스 AI라면 SUDA는 온디바이스 AI이다. SUDA(Seamless Uninterrupted Dialogue Assistant)는 라마 v3.2 1B 모델을 기반으로 한 음성 인식, 텍스트 변환, 자연스러운 실시간 응답 등을 수행하는 음성 대화 솔루션이다. 산업 및 상업용 IoT 애플리케이션에서의 AI 연산을 위해 퀄컴이 설계한 고성능 System-on-Chip(SoC)인 QCS6490 프로세서에 기반한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인 RB3 Gen 2 플랫폼을 활용하여 구현되었다. 지연 제로를 추구하므로, 음성을 실시간으로 처리하며, 사용자가 말을 하는 동안에도 동시에 데이터를 분석하고 응답을 생성한다. 사용자가 질문을 중단하거나 새로운 명령을 삽입하더라도 즉각적으로 반응할 수 있다. 스마트 홈 IoT나, 키오스크 및 POS 시스템, 물류 및 헬스케어 장치에서 고객 응대 및 주문 처리, 실시간 명령 처리와 데이터 관리를 할 수 있다. 클라우드 기반 AI 대비 해킹 위험이 낮아 보안성이 높고, 응답 시간이 1.5초 이하로 단축되었다. 마음AI의 이번 CES2025 전시는 이 회사가 고객의 까다로운 요구 사항인 지연 제로 문제와, 프라이버시와 보안 문제에 얼마나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는지 보여주었고, 고객 요구에 대한 재빠른 대응이 경쟁력있는 신제품을 만들어낸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이러한 고객 요구에 대한 재빠른 대응은 AI 에이전트, 그리고 Vertical AI와 연결된다. AI 에이전트와 Vertical AI 2024년 10월 블룸버그는 AI Agent Economy의 규모를 1조달러로 산정하고, MS는 ‘Autonomous Agent’로, Anthropic은 ‘Computer Use’로, Salesforce.com은 ‘Agentforce’, Tencent는 ‘AppAgent’라는 이름의 제품을 내는 등, 빅테크들이 경쟁적으로 AI Agent 프레임워크를 발표하는 상황이다. 구글에서는 Astra가, Open AI에서는 가칭 Operator가 곧 발표된다는 소식이다. Open AI의 경우 2025년 3월 경 발표할 o3가 결국 AI 에이전트 서비스가 될 가능성이 크다. 이미 OpenAI의 o1 Pro(월 200달러의 구독료)가 Agent 서비스라는 이름을 붙이지는 않지만, 일종의 에이전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Open AI는 o1이나 o3의 본질을 추론이라는 키워드로 설명하지만, 현재 AI 모델 규모에 대한 Scaling Law가 정체되고 있는 상태에서, AI 모델을 여러번 호출하는 형태(Scaffolding, 스캐폴딩)로 AI 시스템의 성능을 향상시키는 것은 결국 멀티 Agent 구조를 활용하는 것이다. 즉, 추론을 한다고 표현되지만, 내부적으로는 LLM을 여러번 호출하는 형태의 Agent를 구현하는 상황이고, 그 AI 시스템이 외부의 다른 AI시스템이나 정보시스템과 연결되어 기술적으로는 RAG와 결합하고 마지막에는 인간과 소통하기 위하여 LLM을 활용하는 것이다. 이러한 모델을 가장 모범적이면서, 선구적으로 구현하고 있는 기업이 퍼플렉시티(Perplexity)인데, 퍼플렉시티가 이 구조를 계속 정형화해 나가는 과정에서 다른 기업들이 이에 영향을 받아, 각 분야에 재현해 나가는 과정이 AI Agent 또는 Vertical AI라는 관점에서 볼 수 있는 현상이다. AI Agent이면서 Vertical AI의 모습을 보여준 CES 2025의 전형적인 사례가 SourcingGPT.ai였다. 홍콩에 소재한 SourcingGPT.ai는 BuyHive의 자회사로, 고객사의 각종 구매 의사결정을 돕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Perplexity의 B2B상거래 버전이라고 할 수 있으며, BuyHive가 가진 방대한 정보와 구성원이 가진 조달(Procurement) 관련 지식을 기반으로, 고객의 질문을 RAG,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그리고 LLM을 결합하여 에이전트 형태로 구현한 것이다. 무역 또는 B2B 거래라는 특정 도메인에 AI를 개발하는 Vertical AI의 전형적인 사례이며, 이러한 서비스의 성능을 올리기 위해서는 다른 여러 AI Agent와도 협력해야 하므로, 자연스럽게 Multi-Agent구조로 진화 발전할 수 있다.          아이티원(IT-One)이 포스코이앤씨와 공동 개발한 ‘콘크리트 시공이음부 요철생성 로봇’은 CES 2025에서 로봇 분야 혁신상을 수상했다. 건설 현장에서 콘크리트층 사이의 결합력을 높이고, 작업 효율성과 안전성을 크게 향상시키고 철근 사용량도 줄이는 데 중점을 둔 솔루션으로, 콘크리트를 여러 층으로 타설해야 하는 공사(예: 댐, 교량, 초고층 건축물 기초)에서 덜 굳은 콘크리트 표면에 요철을 생성하여 층간 결합력을 강화하여, 구조물의 안정성과 내구성을 향상시키는데 기존 수작업 대비 작업 시간을 최대 85% 단축하며 자동화된 로봇 시스템으로 균일하고 정밀한 요철 생성이 가능하고 작업자가 노출된 철근에 의해 다칠 위험을 줄여준다. AI모델이 내재되진 않았지만, 라이다 기술로, 어느 정도의 자동주행을 구현하고 있는 적정 기술 적용 사례이며, 건축분야의 골칫거리중의 하나를 해결하는 진통제를 개발한 모범사례로 최고 혁신상을 수상할 만하다고 평가된다. 맺음말 웅진씽크빅이나 SourcingGPT.ai, 아이티원 사례 모두 기존의 고객 관계와 전문 지식이 풍부한 기업이 AI를 통해서 성공적으로 전환하면서 매출 제고와 기존 고객 관계도 강화하는 결과를 얻어낸 모범사례이다. 2025년 초 출간될 <비즈니스 모델과 인공지능>이라는 책에서 다음과 같이 언급한 바 있다. “AI를 BM 혁신에 활용하는 첫걸음은 매출과 연결 짓는 것이다. 고객의 새로운 요구를 해결하고 수주 활동의 애로 사항을 없애고 영업 활동을 혁신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과정에서 AI를 활용하는 것이다.” 기업들은 아이티원, 소싱지피티AI, 웅진씽크빅의 사례를 잘 참고하여 자신들의 기업에 맞는 AX전략을 채택하고 그 결과로 새로운 제품, 서비스를 개발하여 사업화해야 할 것이다. 이것이 AI 에이전트이고, Vertical AI이다. 고객이 빠른, 그리고 보안과 프라이버시 보호가 확실한 AI를 원하면, 그것을 온디바이스, 온프레미스 AI로 구현하는 것이 하나의 옵션이 되면 된다. 그리고, 결국 그것은 온라인 AI와 오프라인 AI가 결합되는 온오프라인 AI가 될 것이다. ※ 본 콘텐츠는 경희대학교 경영대학 이경전 교수의 기고를 받아 작성되었습니다. #### [현장 스케치] 모든 골퍼가 동경하는 꿈의 대회 ‘제 88회 마스터스’ 취재기 까다로운 규칙에도 많은 인파가 몰리는 ‘마스터스 입장기’ 이른 시각부터 많은 인파가 몰리는 ‘마스터스’ 오전 6시. 아직 해가 뜨지도 않은 새벽이지만 마스터스 토너먼트가 열리는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 GC의 갤러리 출입구에는 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서서 문이 열리기만을 기다립니다. 어떤 골프대회에서도 이렇게 새벽부터 ‘오픈런’이 펼쳐지는 경우는 없습니다. 게다가 본 대회가 아닌 연습라운드에도 ‘오픈런’이 시작됩니다. 대부분 스마트폰이 없습니다. 스마트폰 휴대 금지라는 마스터스 규칙 때문에 미리 맡겨놓기 때문인데요. 세상 밖의 일은 잠시 내려놓고 오롯이 대회에만 집중하라는 것이죠. 이 첫 규칙 덕분에 마스터스는 세계에서 유일하게 대회 내내 스마트폰 사진찍기가 아닌 ‘박수’가 터져 나오는 대회이기도 합니다.드디어 문이 열리는 오전 7시. 수많은 사람이 쏟아져 들어옵니다. 그런데 뛰는 사람이 없습니다. 마스터스 두 번째 규칙이 ‘뛰는 것 금지’이기 때문이죠. 행여 뛴다면 진행요원이 달려와 재제하고 경고합니다. 코스 뿐만 아니라 대회장 어디에서도 뛰는 사람을 볼 수 없습니다. 자리가 없어 경쟁이 치열한 그린 자리 옆 ‘알 박기’ 세계 골프대회에서 유일하게 연습라운드부터 펼쳐지는 ‘오픈런’, 아니 ‘오픈 워킹’에는 이유가 있습니다. 각 홀 티박스와 그린 근처에는 개인 의자를 갖다 놓는 알 박기 공간이 있기 때문이죠. 타이거 우즈의 스윙을 바로 눈앞에서 본다면 단 1개 홀이라도 엄청난 추억이겠죠.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휴대용 의자 두세 개를 어깨에 짊어지고 여러 홀에 갖다 놓습니다. 일찍 일어나는 새가 벌레를 잡고, 일찍 오거스타에 입장한 사람들이 좋은 자리에서 선수를 봅니다. 물론 이 의자. 기념품 숍에서 파는 ‘마스터스 의자’입니다. 로고가 박혀있고 이름을 써넣는 투명 포켓도 있습니다. 의자만 봐도 오래된 갤러리인지 신규 갤러리인지 알아볼 수 있습니다. 1997년 의자를 놓는 어르신도 많습니다. 마스터스 굿즈, 시그니처 메뉴 다양한 ‘마스터스 쇼핑 리스트’ 기념품 숍 입장줄 그런데 코스로 이동하는 사람은 절반도 안 됩니다. 만 명 정도 되는 사람은 입장하자마자 기념품 숍으로 몰립니다. 일명 ‘마스터스 굿즈’는 오직 이곳에서만 살 수 있기 때문입니다. 희소성이 높아 5만 원짜리 기념 모자가 리셀 사이트에서는 15만원 선에 팔립니다. 티셔츠부터 키링, 볼마커 등 대부분의 제품이 3~5배 가격에 재판매되고 있습니다. 본인이 사용할 것뿐만 아니라 부탁받은 것을 사고, 리셀러도 몰립니다. 30만 원짜리 티셔츠를 50장씩 사람들도 심심찮게 볼 수 있습니다.특히 단독주택 마당에 놓는 ‘땅 요정’ 놈(Gmone)의 인기는 상상을 초월합니다. 한정판으로 판매되는 이 굿즈는 기념품 숍 문을 연 지 20분 안에 매진이 되는데요. 이곳에서는 49.95달러지만 리셀 가격은 300~500달러까지 치솟습니다. 일단 사면 이득이겠죠. 저도 일찍 달려가 하나 구매했습니다. 선수들도 쇼핑의 유혹을 지나치지 못합니다. 워낙 출전하기 어려운 대회니, 티셔츠, 모자 등 지인들을 위해 2~3만 달러 이상 쓰는 선수들도 눈에 띕니다. 그런데 마스터스에는 ‘현금’이 없습니다. 모든 쇼핑과 식음료는 카드로만 계산해야 합니다. (좌) 길게 늘어선 줄의 기념품 숍 내부 / (우) 기념품 숍 모자 대회 기간 기념품이 얼마나 팔릴까요. 놀라지 마세요. 올해 약 1주일간 기념품 숍을 운영했는데 매출이 무려 7,000만 달러, 한화로 960억 원을 넘을 것으로 예상한답니다. 매일 138억 원씩 팔렸다는 얘기입니다. 그런데 사실 마스터스 기념품은 그 가치에 비해서는 저렴합니다. 기념 모자가 5만 원 정도인데 디오픈 모자는 7만 원이 훌쩍 넘었습니다. 그런데 이 기념품에도 급이 있습니다. 선수와 높은 관계자만 들어가는 클럽하우스 숍이 있습니다. 이곳에는 명품과 콜라보한 제품, 한정판 특별 퍼터 등을 합니다. 가격도 높지만, 디자인과 품질이 차이가 납니다. 또 로고도 다릅니다. 그냥 마스터스 로고가 아닌 그린자켓에 새겨진 마스터스 원형 로고가 달려 있습니다. 특히 매년 한정판 퍼터가 인기입니다. 예전에는 스코티카메론 제품이었는데 작년부터 베티나르디로 바뀌었습니다. 이건 선수들도 두어 개씩 살 정도로 인기입니다. 재판매해도 3~5배를 받고, 가장 귀한 사람에게 선물용으로도 최고의 아이템으로 꼽힙니다. 물론 선수들도 오전부터 달려가야 합니다. ‘한정판’이니까요. 공식적인 ‘자리 알 박기’와 ‘쇼핑’으로 새벽부터 사람들이 몰리니 선수들도 좋아합니다. 아침 첫 조에 출발해도 수천 명의 사람들이 환호해 주니 기분이 새롭죠. 마스터스 내부에서 판매되는 음식과 메뉴판 경기를 즐기면 배가 고프겠죠. 마스터스에서는 ‘바가지’를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하늘의 별 따기’로 불리는 티켓을 구해 들어오면 천국입니다. 시그니처 메뉴인 피멘토 치즈 샌드위치와 에그 샐러드 샌드위치는 단 1.5달러입니다. 다른 샌드위치나 햄버거 종류도 3달러입니다. 올해 맥주 가격이 올랐는데 5달러에서 6달러가 됐습니다. 이곳에서 파는 샌드위치 7개, 비스킷 종류 5개, 음료 7가지, 스낵 6가지를 하나씩 다 먹어도 70달러가 안 됩니다. 게다가 맥주를 담은 컵도 기념품이 됩니다. 이 컵도 리셀시장에서 4~5달러에 팔립니다. 샌드위치 포장, 쓰레기통은 모두 연한 초록색 비닐입니다. 떨어져 있어도 TV 중계에 지저분하게 보이지 않는 ‘보호색’인 셈이죠. 또 먹고 마시는 공간뿐만이 아니라 코스 내에는 고정식 의자가 없습니다. 대부분 서서 먹고 마시고 휴식을 취합니다. 이곳만의 특징입니다. 왜 그토록 많은 사람이 가고 싶어 하는 걸까? ‘마스터스만의 특별함’ 이제 경기를 봐야겠죠. 경기가 시작되면 매일 4~5만 명이 몰립니다. 한 선수를 따라다니며 본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 티샷을 하는 모습을 보는 것도 힘듭니다. 그래서 ‘마스터스 관전법’이 있습니다. 1번 홀 티샷을 보고 3번 홀 그린으로 이동하거나 인접한 홀에 먼저 가서 자리를 잡아야 합니다. 일명 ‘메뚜기 관전법’입니다. 특히 타이거 우즈 같은 인기 선수의 경우 18홀을 다 따라서 돌 수는 있지만 매 홀 그의 얼굴을 볼 수는 없습니다. 그냥 인파에 밀려 몰려다니는 것으로 위안을 삼아야 하죠. 왜 새벽부터 개인 의자를 들고 ‘알 박기’를 하는지 아시겠죠. 1인 당 1만 7,000달러, 맵앤플래그 사실 마스터스는 ‘입장’부터 하늘의 별 따기입니다. 일반적으로 판매하는 수량이 너무 적습니다. 4만 명가량의 ‘패트런’이라는 고정된 갤러리들이 있습니다. 공식 재판매는 안 되고 몰래 거래를 하죠. 그래서 사람들은 얼마 안 되는 암표를 삽니다. 일반 종이 티켓은 보통 2차례 입장이 가능합니다. 그래서 2번 입장 되는 것은 1,000달러, 한 번만 입장 가능한 것은 500달러 정도입니다. 이마저도 수량이 거의 없죠. 돈이 많다면 VIP 프로그램 티켓을 사면됩니다. 버크맨 플레이스라는 곳의 입장티켓은 6,000달러 선, 하지만 여기는 이미 VVIP들이 몰려 사기 힘들죠. 올해는 새로운 프로그램이 나왔는데 나흘 입장권, 휴식 공간, 프라이빗 쇼핑 등을 할 수 있는데 무려 1만 7,000달러입니다. 비싸지만 올해 완판됐습니다. 아주 희박하지만 ‘입장권 로또’도 있습니다. 매년 6월 마스터스 홈페이지에서 신청을 받는데 너무 많은 사람이 몰려 확률이 0.55%라고 합니다. 표를 구하는 사람들의 모습 물론 취재를 가는 것도 어렵습니다. 한국에서는 약 9개 매체가 취재 승인을 받고 매년 이곳을 갑니다. 그런데 취재 승인도 어렵습니다. 앞서 회사 소개서, 골프 관련 취재 역사 등을 담아 신청을 하면 답변이 옵니다. 한번 승인이 났다고 계속 이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매년 마스터스에서 취재한 기사를 모두 스크랩해서 보고해야 합니다. 그리고 다음 해 다시 신청하고 승인을 기다려야 합니다. 전 세계에서 500여 명만 현장에서 ‘PRESS’라는 목거리를 걸고 있으니, 기자들에게도 마스터스 취재는 영광이기도 합니다. 취재비도 적지 않은데요. 기자 4명이 함께 집을 빌리면 오거스타 시내에서는 10일에 1만 달러~3만 달러까지 비용을 지불해야합니다. 그래서 차로 30분 정도 떨어진 곳에 빌리는데, 하루에 130만 원이면 저렴한 편입니다. 선수들은 골프장과 가까운 곳에 방 5개짜리 집을 3만~7만 달러에 빌리기도 하죠. 그런데 14일까지는 오거스타 주민들은 주택임대에 따른 세금을 안 냅니다. ‘오거스타 규칙’이라는 특별 면제가 적용되기 때문입니다. 이 또한 마스터스의 힘이겠죠. 티켓 구하기부터 어렵고 스마트폰도 휴대하지 못하고, 뛰지도 못하고, 대회 기간에는 카메라 소지도 하지 못하는 마스터스. 또 의자도 없어 내내 서 있어야 하고 화장실은 보일 때마다 무조건 가야 하고 공중전화에 길게 줄을 서야 하는 세계에서 가장 엄격한 대회. 하지만 일단 들어오면 마음껏 먹고 골프를 즐기고 쇼핑할 수 있게 문턱을 낮춰 누구도 불만을 드러내지 않습니다. 이런 이유로 마스터스 토너먼트는 ‘스포츠 마케팅’, ‘심리학’을 이용한 최고 수준의 대회라고 할 수 있겠네요. 한국의 마스터스, GS칼텍스 매경오픈 골프 대회 한국에도 마스터스와 닮은 대회가 있죠. 바로 ‘한국의 마스터스’로 불리는 GS칼텍스 매경오픈입니다. 한국 기자들끼리는 종종 마스터스 취재를 갈 때 ‘미국의 GS칼텍스 매경오픈’ 간다는 얘기도 합니다. 그냥 하는 말이 아닙니다. ‘마스터스=오거스타’라는 공식처럼 GS칼텍스 매경오픈도 특별한 요인이 없는 한 남서울CC에서만 열립니다. 엄격한 관리를 통해 만들어낸 ‘유리판 그린’도 닮았습니다. 톱 골퍼들이 꼭 우승하고 싶은 대회로 첫손가락에 꼽고 마스터스에는 ‘페이트런’이라는 4만 명의 갤러리가 있듯이 GS칼텍스 매경오픈에도 골프장을 가득 메우는 열정적인 ‘구름 갤러리’가 있습니다. 또 마스터스에 ‘숨은 7개 스폰서’가 있는 것처럼 GS칼텍스도 묵묵하게 최고의 대회를 만들기 위해 매년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물론 마스터스보다 GS칼텍스 매경오픈이 한 수 위인 점도 있습니다. 갤러리들을 위한 푸짐한 경품이죠. 지난 10년간 갤러리 경품은 10만 개에 달합니다. 또 갤러리 중 한 명은 자동차 경품의 주인이 됩니다. 4월 첫째 주 TV로 마스터스를 즐겼다면 5월 첫째 주는 성남 남서울CC로 와서 ‘한국의 마스터스’를 즐겨보세요. 글 – 매일경제 조효성 기자 #### [현장 스케치] 세계 최대 디자인 박람회 ‘밀라노 디자인 위크’ 현장에서 만난 디자인의 미래는? 물 상징 ‘Under the Surface’ 주목 출처 : Under_the_Surface_Salone_del_Mobile_2024 / 물의 상징을 표현한 Under the Surface 조형물 이처럼 디자인의 ‘정수’가 집결되는 전시장 한가운데 위치한 파빌리온10에는 관람객의 눈길을 끄는 조형물이 설치돼 있었다. 바로 물에 잠긴 섬을 표현한 ‘Under the Surface(수면 아래)’였다. 이는 올해 전체 전시를 관통하는 철학을 담은 것으로 밀라노 디자인 위크 주최 측에서 가장 상징적으로 내세운 작품이다. 이탈리아 디자인 그룹 Accurat과 뉴욕에서 활동하는 밀라노 출신 작가 Emiliano Ponzi가 디자인하고 설치했다. 출처 : Under_the_Surface_Salone_del_Mobile_2024 / 물의 상징을 표현한 Under the Surface 조형물 Under the Surface는 물속에 잠긴 섬의 형태로 이는 물의 상징을 의미한다. 프로젝트의 가장 큰 목표는 수자원 보존에 대해 연구하고 그동안 지구촌 곳곳에서 물을 아낌없이 써온 것에 대해 반성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앞으로 출시될 욕실 가구 및 제품의 방향성을 제시해 욕실서부터 물을 절약할 수 있는 디자인이 반영돼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실제 작품 외부 곳곳에는 세계은행에서 분석한 물 소비량 정보가 적혀 있었다. 주최 측 관계자는 “욕실 제품의 물 발자국을 측정해 지구에서 가장 귀중한 자원을 책임감 있고 효율적으로 사용하자는 메시지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에너지 남용에 대한 인류 반성 담겨 출처 : Under_the_Surface_Salone_del_Mobile_2024 / 수도꼭지 사용 시 물 사용량이 분당 7.5리터임을 알려주는 조형물과 문구 이번 작품은 관람객에게 물 자원 절약의 경각심을 일깨우는 취지를 담고 있다. 실제 전 세계 23억 명 이상의 인구가 먹는 물에 접근할 수 없고, 36억 명은 안전하게 관리되는 위생수 없이 살아가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같은 지구상에서 아무런 물 부족 없이 살아가는 동시대 인류가 있다. 통상 샤워기를 통해 분당 15ℓ의 수돗물을 소비하고, 수도꼭지로 세면 시 분당 7.5ℓ의 물을 소비한다. 지금 이 시간 아무 생각 없이 수돗물을 틀어 놓고 세수를 하거나 양치질을 할 때 누군가는 단 한 모금의 물도 없이 생존과 싸우고 있는 것이다. 그런 점에서 Under the Surface는 많은 욕실 제품 기업과 디자이너들에게 질문을 던진다. 전 세계적인 물 부족과 차별적인 물 사용에 대해 어떤 해결책을 내놓을 수 있냐는 것이다. 다행히 이번 디자인 위크 기간 내 국제 욕실 전시회에서는 작게나마 해답을 엿볼 수 있었다. 출처 : Under_the_Surface_Salone_del_Mobile_2024 / 100% 재활용 가능 유리와 알루미늄으로 만들어진 샤워 캐빈 공기와 물을 혼합하는 기술은 물 출력량이 현저하게 줄어도 일정한 흐름을 보장한다. 이를 통해 각 물방울에 약간의 공기를 주입하는 샤워헤드는 최대 45%의 물을 절약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매년 가구당 262개의 욕조에 물을 꽉 채운 수준의 양이다. 이와 함께 수돗물 통풍기는 물 소비량을 최대 50%까지 줄일 수 있고, 현대식 라디에이터도 기존 관형 모델보다 최대 80% 적은 물을 사용할 수 있다고 주최 측은 설명했다. 이번 작품을 통해 궁극적으로는 에너지 소비 감소 중요성도 강조한다. 2023년에는 전 세계적으로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37.4Gt(기가 톤)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1년 만에 4억1,000만t이나 증가한 셈이다.이에 따라 이번 전시회에서 다수의 욕실 가구 회사들도 UN의 ‘지속가능발전목표7(Sustainable Development Goal 7)’을 실천하기 위해 뭉쳤다. 이는 감당할 수 있고, 신뢰할 수 있으며 지속 가능한 에너지 시스템을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구체적인 실천 과제는 에너지 효율을 높여 4인 가구 기준 매년 835㎏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이거나 제품의 납 함량을 0.25% 미만으로 낮추는 것 등이다. 특히 최근 강화되는 친환경 기조에 따라 이들 기업은 전체적으로 그린 에너지 자원 도입을 높이고 탄소중립을 실현하는 데도 주력하고 있다. 여기에 활용되는 기술은 ▷엄격하게 필요한 경우만 온수가 제공되는 시스템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으로 물과 에너지 사용을 조절할 수 있는 시스템 등이다. 욕실 가구 기업들 친환경 제품 앞장서 이 밖에 욕실 제품 소재의 재활용 및 재사용 등도 화두였다. 이미 2050년에는 바다에 있는 플라스틱의 총무게가 물고기의 무게보다 더 커질 것이라는 경고도 나왔다. 이에 욕실 가구 기업들은 샤워실에 100% 재활용 가능한 유리와 알루미늄 소재를 채택하고, 미끄럼 방지 플레이트도 재활용된 페트병으로 만들었다. 출처 : (좌) Laufen_Meda_Peter Wirz_Salone Bagno, (우) Kohler_Rista 3D_Salone Bagno / 국제 욕실 전시회에 소개된 친환경 욕실 제품 디자인 출처 : Axor_AxorCitterio C_Antonio Citterio_Salone Bagno / 국제 욕실 전시회에 소개된 친환경 욕실 제품 디자인 파빌리온10에서 Under the Surface 조형물과 국제 욕실 가구 기업들의 전시품을 본 관람객들은 물과 에너지 절약에 대해 성찰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한 관람객은 “화려한 디자인 전시를 예상했지만, 작품이 제시하는 심오한 메시지와 인류 난제를 풀기 위한 기업들의 노력을 접하면서 단순 디자인에 머물지 않고 대안을 제시하는 디자인의 중요성을 깨달았다”고 말했다. 디자인 위크 내(內) 가구 전시회인 ‘Salone del Mobile.Milano’의 회장 Maria Porro는 “Under the Surface 프로젝트를 통해 오늘날 우리는 그 어느 때보다 우리의 일순간 선택이 미래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깊이 되새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 본 콘텐츠는 헤럴드경제 산업부 재계팀장 정태일 기자의 기고를 받아 작성되었습니다. #### [현장스케치] WoW를 바꾼 AI! GS칼텍스 제 3회 DT DAY를 가다 AI로 바뀌는 일터, 뜨거운 현장 속으로 이른 아침부터 본사 로비는 행사에 참여하려는 임직원들로 활기가 넘쳤습니다. DT DAY는 GS칼텍스가 매년 진행하는 사내 혁신 축제로, 임직원들이 직접 주도한 디지털·AI 기반의 혁신 성과를 공유하고 체험하는 자리입니다. 올해로 3회를 맞은 이번 행사는 ‘AI 중심의 조직으로의 도약’이라는 회사의 방향성을 구체적으로 보여주는 무대로, 현장 곳곳에서 AI로 일하는 방식이 달라진 GS칼텍스의 변화를 보여주었습니다. 현장에서 만나는 AI 혁신, 각 부문의 ‘일잘러’ 프로젝트 올해는 약 20여 개의 전시 부스가 마련되어 각 부문이 추진한 AI 활용 사례가 소개되었습니다. 각 부서별로 정성스레 준비한 부스들은 현재 GS칼텍스의 AI 도입이 얼마나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는지를 한눈에 보여주었습니다. 생산본부는 공정 운전 최적화와 설비 안정성 강화를 지원하는 설비 관리 통합 플랫폼 ‘Asset Plus’, 공정 운영 최적화 플랫폼 ‘OOP(Operations Optimization Platform)’, 에너지 통합 관제 및 AI·ML(머신러닝) 기반 최적화 시스템 ‘LCEMS(Lower Carbon Energy Management System)’ 등 다양한 디지털 플랫폼을 선보이며 AI 기반의 스마트 플랜트 혁신 성과를 공유했습니다. 홍보부문 ‘스튜디오 발랄’은 PR 업무 효율화를 위해 구축한 통합 커뮤니케이션 관리 시스템과 구성원들이 직접 제작한 20여 편의 생성형 AI 콘텐츠를 공개해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외부 에이전시의 도움 없이도 AI 툴을 활용해 높은 수준의 홍보 자료를 자체적으로 제작할 수 있다는 점에서 사내 디지털 전환의 저력을 보여주었습니다. 사업본부는 주유소 파트너의 운영 효율을 높이고 고객 경험을 혁신한 ‘파트너 플러스(Partner Plus)’ 앱, 글로벌 디자인 어워드 6관왕에 오른 ‘에너지플러스(Energy Plus)’ 앱 등을 선보이며 AI가 현장과 고객을 연결하는 방식을 실감할 수 있게 했는데요. 이외에도 임원들이 직접 DAX 교육을 이수하고 개발한 AI 에이전트 사례, 사내 디지털 아카데미를 통한 개발자 양성 성과가 함께 소개되어 리더와 구성원이 함께 만들어가는 디지털 전환 문화를 체감할 수 있었습니다. 즐기며 배우는 AI, Play Zone의 인기 현장 한편에는 임직원들이 AI를 보다 친근하게 체험할 수 있는 ‘Play Zone’이 운영되었습니다. 바둑에 진심인 GS칼텍스에서는 AI 로봇과의 바둑 대결도 마련되었는데요, 이세돌과 알파고의 명승부를 떠올리게 하는 열띤 경쟁의 순간들이 이어졌습니다. 그 밖에도 AI 포토존, 골프 시뮬레이터, 키링 제작, 다트 던지기 등 AI 기술을 실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은 AI를 쉽고 재미있게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이른 아침부터 이어진 행사의 열기 속에서도, 여유로운 라운지의 다과 시간은 또 다른 즐거움이었습니다. 커피와 쿠키, 샌드위치가 마련된 공간에서 임직원들은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누며 GS칼텍스의 디지털 전환 문화를 자연스럽게 공유하는 순간을 보냈습니다. “AI는 우리의 새로운 동료입니다” 이날 행사는 KAIST 전산학부 김주호 교수의 기조연설로 시작되었습니다. 김주호 교수는 ‘인간과 AI의 상호작용’을 주제로, AI 시대의 일하는 방식 변화와 협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습니다. 특히 WoW(Way of Working, 일하는 방식)와 관련해 주목할 사례를 언급하며, GS칼텍스와 유사한 산업 구조를 가진 기업들의 실제 사례를 통해 깊이 있는 인사이트를 전달했습니다. 이어진 세션에서는 국내외 유수 기업들의 AI 활용 사례가 이어졌습니다. BCG(보스턴컨설팅그룹)은 AI를 통한 공정 최적화와 선진 산업 현장의 변화를 소개했고, Asahi KASEI는 ‘DX & MI(Design & Manufacturing Intelligence)’ 사례를 중심으로 당사와 GS칼텍스 간의 협업 경험을 공유했습니다. 또한 LG CNS는 AI와 로봇을 활용한 Automation 최신 동향을 다루며, 실제 산업 현장에서의 적용 사례를 생생하게 전달했습니다. 각 기업의 담당자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AI를 어떻게 비즈니스 혁신에 활용하고 있는지 발표하면서, 참석자들은 다양한 업계의 AI 도입 전략을 한자리에서 비교하고 탐색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허세홍 GS칼텍스 대표이사 사장 역시 현장을 방문해 모든 부스를 둘러보며 임직원들과 대화를 나눴습니다. GS칼텍스의 AI 활용 사례를 살핀 허세홍 사장은 “AI는 단순한 기술이 아니라 우리의 사고방식과 일하는 방식을 바꾸는 새로운 동료입니다.”라며, “데이터와 시스템 기반에 AI를 결합해 더 빠르고 정교한 의사결정, 더 유연하고 창의적인 협업이 가능한 조직으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열띤 퀴즈쇼와 시상식으로 마무리된 제3회 DT DAY 행사 말미에는 AI를 주제로 한 Kahoot! 퀴즈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현장의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습니다. 임직원들은 행사 중 소개된 다양한 AI 사례와 상식을 주제로 즐겁게 경쟁했고, 행사 내내 함께 진행된 AI 기반 게임의 시상식 또한 큰 관심과 박수를 받으며 제3회 DT DAY의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했습니다. 3년째 이어지고 있는 GS칼텍스 DT DAY는 이제 사내 디지털 문화의 상징적인 축제로 자리 잡았습니다. AI를 통해 더 스마트하면서도 인간적인 조직으로 나아가려는 GS칼텍스의 여정은 앞으로도 계속됩니다. 함께 만들어가는 디지털 혁신의 길,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 [환경상식] ‘이것’만 지키면 에너지를 절약하는 슬기로운 주방 생활 완성! 에너지 절약 1. 냉장고 여름철 음식이 상하지 않게 도와주는 냉장고! 냉장고의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는 두 가지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냉장고 적정 온도 유지하기 냉장고의 온도를 1도만 올려도 5%의 에너지 소비를 줄일 수 있습니다. 따라서 냉장고의 온도를 적절하게(냉장실은 0도~5도 이하, 냉동실은 영하 18도 이하) 유지시켜주기 위해 뜨거운 음식은 식혀서 보관해주세요. 또한, 냉장고 문을 자주 또는 오랫동안 여닫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식자재 목록을 작성해 냉장고에 붙여두는 건 어떨까요? 또한, 냉장고 칸마다 반찬류, 장류, 소스류의 자리를 정해두거나, 반찬통 겉에 이름표를 붙이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겠네요. 냉장실은 비우고, 냉동실을 꽉 차게! 냉장고 내부를 시원하게 하기 위해서는 공기가 잘 순환되어야 해요. 만약 냉장고가 가득 차 있다면 공기 순환이 어려워져 냉장고 콤프레셔의 작동 시간을 늘리게 되면서, 자연히 에너지 사용량이 증가하게 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냉장실은 60% 이하로 채워주고, 냉동실을 80~90% 채워주는 것이 좋아요. 냉장실의 음식물 양을 10% 줄이면 냉장고 1대당 연 7kg의 탄소를 저감할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냉동실에 남는 공간이 생긴다면 아이스 팩이나 얼린 페트병으로 빈 공간을 채워주세요. 냉기도 빠르게 채워진답니다! 에너지 절약 2. 전기밥솥 가전제품 중에서 크기로는 작은 편에 속하지만, 에너지 소모량은 어마어마하다고 하는데요. 서울 지역의 전력사용 통계에 의하면 월평균 전기요금의 25.4%가 전기밥솥에서 발생한다고 해요. 작은 몸집의 에너지 도둑, 전기밥솥의 에너지 줄이는 방법에 대해 알아볼게요. 보온 시간 최소화 전기밥솥의 전력 소모량이 높은 이유는 바로 보온 기능 때문입니다. 전기밥솥은 취사 시 1kW, 보온 시 30~70W의 전력을 소모하는데요. 전기밥솥의 보온시간을 하루에 3시간만 줄여도 1대 당 연간 25.9kg의 CO2 절감, 3.9그루의 나무 식재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밥이 남았을 경우 보온해 놓는 것이 일반적이죠. 따라서 애초에 먹을 양만큼만 밥을 짓거나, 밥이 남았을 경우에는 밀폐 용기에 담아 식힌 후에 냉동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보온 기능을 사용할 시에는 예약 취사 기능을 통해 보온 시간을 줄이는 방법도 있어요. 찬 물 아닌 따뜻한 물로 밥 짓기 전기밥솥으로 밥을 지을 때는 따뜻한 물을 사용하는 것이 좋아요. 찬물을 사용할 때보다 전기를 1/3 정도를 절약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무엇보다도 전기밥솥 대신 압력밥솥을 사용하면 밥을 하는 시간도 줄어들고, 전력을 약 14% 이상 감소할 수 있다고 합니다. 적은 용량의 전기밥솥 사용하기 용량이 적은 전기밥솥일수록 에너지 사용량도 줄어든다고 해요. 6인용과 10인용의 전력 소비량을 비교했을 때 약 300~400W 차이가 난다고 합니다. 또한, 전기밥솥 6인용으로 실제 10명까지도 식사할 수 있다고 하니 더더욱 용량을 줄이는 것이 좋겠죠? 에너지 절약 3. 전자레인지 빠르고 간편하게 음식을 조리해 먹을 수 있는 전자레인지는 사실상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가전제품이죠. 그런 전자레인지의 전력 소비량도 상당하다고 하는데요. 어떻게 하면 전자레인지의 에너지 소모량을 감소시킬 수 있을까요? 플러그 뽑아두기 전자레인지는 특히 자주 사용하는 만큼 플러그를 그대로 꽂아두는 경우가 많죠. 사용 시간은 하루 평균 10분 안팎으로 짧지만, 소비전력은 1,000W 정도로 에어컨 다음으로 전력 소비량이 가장 크다고 합니다. 높은 대기전력을 가지고 있는 전자레인지의 플러그를 뽑아두면 월 약 1.9kW의 전력을 절약할 수 있고, 1,600원가량의 전기요금도 절약된다고 하네요. 전자레인지 깨끗하게 청소하기 전자레인지 내부가 깨끗하면 음식으로 열이 빠르게 전달되어 조리 시간을 단축해줍니다. 물과 베이킹소다를 섞어 용기에 담은 뒤 전자레인지에 넣고 10분 정도 가열 후 젖은 행주로 내부를 닦아주면 기름때로 인한 열 손실을 막을 수 있다고 해요. 자연해동 과정 거치기 전자레인지 해동 기능을 사용하기 전에 자연해동 과정을 거치면 전력 소비를 줄일 수 있어요. 알루미늄 냄비 두 개의 사이에 얼려진 음식을 넣어놓거나 다음 날 사용할 식자재들을 미리 냉장고에 넣어두면 손쉽게 자연 해동할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전자레인지 턴테이블 가운데에 음식을 놓으면 열 흡수력이 높아져 음식을 빠르게 가열할 수 있다고 하네요. 주방생활하루에 한 번은 꼭 들르는 주방! 우리가 알게 모르게 했던 사소한 행동들로 인해 엄청난 양의 에너지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티끌 모아 태산’이라는 말이 있듯이, 우리의 작은 실천들로 지구의 에너지를 지켜보는 건 어떨까요? #### [환경상식]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줄무늬로 한눈에 알아본다?! 가열화 줄무늬(Warming Stripes) 2021년 현재 세계 환경위기시각 9시 42분 우리나라 환경 재단과 함께 아사히 글라스 재단은 1992년부터 매년 ‘환경위기 시각’을 알리고 있습니다. 0시부터 3시까지는 ‘양호’, 3시부터 6시는 ‘불안’, 6시부터 9시는 ‘심각’, 9시부터 12시까지는 ‘위험’을 나타냅니다. 이처럼 환경오염 문제를 시간을 통해 즉각적으로 파악할 수 있어요. 시곗바늘이 12시를 가리킬수록 지구는 더이상 버티기 힘들어질 것이라는 신호로, 우리 또한 생존 가능한 최후의 시각을 말해요. 우리나라는 현재 9시 38분에 있습니다. 세계 환경위기시계로 해석한다면, 우리나라의 환경오염 정도는 지금 ‘위험’에 속하는 거죠. 아이러니하게도 우리는 직접 피부로 와닿지 않으면 문제를 잘 직시하지 못해요. 때문에 환경위기시계와 같은 직관적인 것들이 더욱더 필요합니다. 마침 환경 위기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주기 위한 ‘줄무늬’가 등장했다고 하는데요. 줄무늬로 알아보는 지구의 가열화 현상과 함께 환경 문제에 대해 한 번 더 짚어볼게요. 더이상 북극만의 위기가 아니다 북극의 빙하가 점점 사라진다는 말, 이제는 조금 익숙해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에요. 그만큼 지구의 오염이 가속화되고 있다는 말이기도 합니다. 더는 이렇게 말로만 넘길 문제가 아니란 사실이 하나둘 드러나고 있어요. 작년 여름 우리나라에 갑작스럽게 들이닥친 기록적인 장마를 비롯해 극한의 한파까지, 이는 모두 북극의 얼음이 녹으면서 발생한 이상 기후 변화의 일환으로 볼 수 있는데요. 전문가들은 지구가 앞으로 30년밖에 버티지 못할 것이라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이제 더이상 북극만의 위기가 아니죠. 겨울의 한파, 여름의 폭염, 가뭄 등 이상 기후 현상이 이제는 어떤 형태로 발생할지 예상하기 어려워질 수도 있습니다. 북극곰이나 바다표범 등의 문제만이 아닌 우리의 생존과도 직결된 위험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어요. 눈앞에 큰 변화가 보이지 않는다고 해서 안일한 태도를 보인다면, 더이상 지구를 지킬 수 없습니다. 당장 행동하고 경각심을 일깨워야 하는데요. 때마침 등장한 줄무늬에 대해 알아볼게요. 세계 가열화 줄무늬 (사진 출처 : Ed Hawkins) 가열화 줄무늬(Warming Stripes) 푸른색과 붉은색의 세로줄이 교차하는 아름다운 작품 같기도 합니다. 그러나 이 아름다운 이미지에는 감춰진 슬픔이 있어요. 바로 기후 위기에 대한 경고 메시지입니다. 기온을 색으로 표현된 막대그래프라고 생각하면 이해하기 쉬우실 거예요. 가열화 줄무늬(Warming Stripes)는 영국의 리딩대(University of Reading) 기후과학자 에드 호킨스(Ed Hawkins)가 개발한 줄무늬 패턴으로 세로 막대 1개가 1년을 나타냅니다. 줄무늬의 색상은 특정 지역의 연간 온도에 따라 나타나는데요. 온도가 하락할수록 진한 파란색으로 표시되고, 상승할수록 진한 빨간색으로 나타납니다. 이로써 우리는 가열화 되고있는 지구에 대한 심각성을 줄무늬의 색상을 통해 한눈에 파악할 수 있어요. 세계 가열화 줄무늬 (사진 출처 : Ed Hawkins) 가열화 줄무늬는 다양한 국가와 지역의 1901년부터 2000년대의 평균 기온을 기준으로 합니다. 세계 가열화 줄무늬를 보시면, 2020년에 다가올수록 붉은색의 줄무늬가 급격하게 증가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어요. 세계기상기구(WMO)는 가열화 줄무늬에 대해 대부분의 국가와 지역이 최근 몇 년 사이 붉은색으로 바뀌었으며, 특히 북극 지역의 가열화는 세계 평균보다 2배 빠르다고 언급했습니다.출처만 밝힌다면, Show Your Stripes 사이트에서 누구나 언제든 각 나라의 가열화 줄무늬를 확인할 수 있으니,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해 보세요 🙂 가열화 줄무늬 보러 가기 우리나라 가열화 줄무늬 (사진 출처 : Ed Hawkins) 우리나라의 가열화 줄무늬를 한 번 찾아봤어요. 세계 가열화 줄무늬에 비해 푸른 줄 사이에 붉은 줄이 여러 개가 보이네요. 우리나라는 1990년대쯤부터 붉은색의 줄이 급격하게 늘어나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으며, 2000년대를 들어서는 유독 진한 색을 띠는 붉은 줄이 많이 보입니다. 이 상태를 지속하게 되면, 우리나라는 물론이고 지구까지 생사의 갈림길에서 목숨을 구할 수 있는 유일한 시간인 ‘골든타임’이 시작될지도 몰라요. 시간을 거스를 수 없는 인간이 할 수 있는 일은 저 붉은색의 줄을 푸르게 만드는 것뿐입니다. 분리수거 올바르게 하기, 대중교통 이용하기, 집에서 할 수 있는 환경 보호 습관 만들기 등 당장 실천 가능한 일부터 천천히 해나간다면, 붉어진 우리의 삶도 푸르게 보일 거예요! 플라스틱 숫자로 알아보는 올바른 재활용 방법 집에서 할 수 있는 환경보호 실천 방법 점점 사라지는 글꼴, ‘Climate Crisis’가열화 줄무늬만큼 기후 위기에 대한 현황을 좀 더 시각적으로 보여주는 글꼴도 있어요. 바로 해빙의 데이터를 측정하여, 기후 위기를 표현한 기후 위기 폰트 ‘The Climate Crisis Font’입니다. 데이터를 수집하기 시작한 1979년에서 2050년으로 갈수록 글꼴의 두께는 점점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얇아져요. 빙하가 녹는 모습을 글꼴로 시각화 한 것인데요. 이는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직관적으로 전달해 줍니다. 더 자세한 이야기와 글꼴 다운로드는 아래 링크로 확인해 주세요 🙂 글꼴도 점점 사라진다? 기후 위기 심각성을 알리는 무료 폰트 ‘Climate Crisis’ 에드 호킨스는 “가열화 줄무늬를 가능한 단순한 형태로 설계해, 많은 사람이 가열화되고 있는 우리 세계와 기후 위기 위험에 대한 대화를 시작할 수 있도록 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 대화의 시작은 바로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에요. 가열화 줄무늬와 기후위기시계, 기후위기글꼴 등을 이용해 지구온난화 및 기후 위기에 대한 심각성을 널리 알리는 대화를 시작해 주세요. 우리의 노력으로 붉어진 줄무늬를 푸른색으로 돌려놓을 수 있길 희망합니다. #### [환경상식] 바다의 수호신, 기후위기를 막는 고래의 비밀 지구는 모든 생물이 서로 영향을 주고받으며, 조화롭게 상생하는 것을 기반으로 꾸려진 생태계입니다. 북극 빙벽의 찬물과 적도의 따뜻한 수온이 교류하면서 해양의 대순환과 함께 생태계의 균형, 공전이 원활하게 이뤄지고 있는 것이죠. 그러나 날이 갈수록 북극의 빙벽 붕괴가 가속화될 뿐만 아니라 해수면 상승 등 기후위기가 심각해지고, 지구가 깨끗했던 시절을 그리워하며 ’그땐 그랬지’라는 말이 오가는 상황이 되어 버렸습니다. 심지어 ‘바다거북’, ‘북극곰’, ‘고래’ 이외에도 수많은 동물의 멸종위기 소식까지 늘어나고 있는데요. 이를 통해 기후와 생태계 문제는 서로 깊은 연관이 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글꼴도 점점 사라진다? 기후위기 심각성을 알리는 무료 폰트 과연, 이대로 괜찮을까요?멸종위기에 처한 동물 중 하나인 ‘고래’가 어느 정도의 해결책을 가지고 있다고 하는데요. 겨울이 지나면 꽃 피는 봄이 온다고도 하죠. 우리에게 마침내 찾아오는 따스한 봄처럼, 기후위기의 해답이 될 수 있는 고래에 대한 이야기를 지금부터 전해드릴게요. 지금보다 더 많은 동물이 멸종을 맞이하게 된다면, 우리의 삶에도 큰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여요. 하지만 여전히 쓰레기나 화학물질 등으로 인한 오염, 버려진 그물의 미세 플라스틱 등이 북극곰, 고래와 같은 생명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해양 미세플라스틱의 주범 ‘스티로폼 부표’ 특히, ‘고래’의 멸종을 더욱 필사적으로 막아야 하는 이유가 있어요. 바로 고래가 기후위기를 막아준다는 사실 때문인데요! 탄소를 줄이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는 고래의 역할을 지금부터 하나씩 짚어 보겠습니다. 기후위기를 해결할 열쇠를 가진 고래 먼저 기후위기의 가장 심각한 원인 중 하나가 바로 ‘온실가스’입니다. 온실가스는 쉽게 말해서 이산화탄소나 메탄 등의 가스를 말해요. 때문에 이산화탄소의 포획과 저장이 절실하게 필요한 실정인데요. 이를 해결할 수 있는 고래의 첫 번째 역할을 알려드리겠습니다.숨겨왔던 고래의 비밀은 바로 대기 중의 이산화탄소를 몸속에 저장한다는 것입니다. 지방과 단백질이 많은 고래는 숨 쉴 때마다 그 사이사이에 탄소를 저장해요. 평균 60년 이상을 사는 고래는 일생 동안 33t가량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게 되는데요. 이는 1년에 최대 22kg을 흡수하는 나무 한 그루의 1,500배 정도의 양입니다. 고래 한 마리로 약 1,500그루의 나무를 심은 것과 같은 효과를 볼 수 있는 거죠.이렇게 사는 동안 탄소를 흡수하고 일생을 마감하게 된 고래는 바닷속으로 가라앉게 되는데요. 우리가 그동안 쌓아온 탄소를 바닷속으로 품고 내려가 수백 년간 가둬줍니다. 즉, 이산화탄소를 포획하여 저장해주는 역할을 하는 것이죠.이산화탄소 포획과 저장그럼, 고래의 역할인 이산화탄소 포획과 저장에 대해 조금 더 알아볼까요?이산화탄소 포획과 저장을 보통 이산화탄소 포집 및 활용・저장 CCUS(Carbon Capture, Utilization and Storage)라고 합니다. 고래가 자연적으로 CCUS 역할을 해주는 동안 우리도 두 손 놓고 있기만 한 것은 아니에요. 탄소중립을 위해 CCUS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뿐만 아니라 수소경제를 활성화하는 등의 방법으로 국내외 할 것 없이 나서고 있습니다. GS칼텍스, 동서발전여수시와 수소 연료전지 발전소 구축 및 CCU 사업 협업 추진 탄소중립과 이산화탄소 포집 및 활용・저장(CCUS)의 역할 GS칼텍스, 2021 탄소다이어트 캠페인 일상 속에서도 마찬가지로 에너지 절약하기, 만보 걷기 등을 실천하며 탄소를 줄이기 위한 많은 노력을 하고 있죠!하지만 고래에 비해 미비한 탄소 감축량과 인간의 기술을 바탕으로 탄소를 포집하여 지구 깊숙이 파묻기에는 복잡한 시스템과 막대한 비용이 계속해서 발목을 잡고 있습니다. 그래서 고래의 존재는 기후위기를 해결할 수 있는 자연적인 최고의 방법인 거죠. 식물성 플랑크톤 성장에 도움을 주는 고래 더 놀라운 고래의 두 번째 역할은 바로 식물성 플랑크톤 성장에 도움을 준다는 사실이에요. 고래는 숨을 쉬거나 이동하기 위해 올라올 때, 식물성 플랑크톤이 성장하는 데 필요한 성분인 질소와 철분 등을 내뿜습니다. 심지어 배설물에도 질소와 인, 그리고 철분이 포함되어 있다고 해요. 미생물이 성장할 수 있는 이상적인 조건을 고래가 마련해 주는 것이죠!식물성 플랑크톤은 식물처럼 광합성을 통해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는데, 그 양이 아마존의 열대 우림보다 4배가량 많다고 합니다. 고래와 마찬가지로 기후위기를 막는 데 큰 역할을 하는 거죠. 게다가 지구 대기 중 산소를 약 50% 이상 공급하고 있으며, 동물성 플랑크톤의 먹이 역할까지 책임지고 있는데요. 동물성 플랑크톤은 수많은 바다 생물의 먹이가 되고 있어서, 식물성 플랑크톤의 존재는 더욱 중요한 요소가 됩니다. 이는 곧, 식물성 플랑크톤의 성장에 도움을 주는 고래의 역할이 막중하다는 것을 말해요. 거대한 이산화탄소 저장소 역할뿐만 아니라, 식물성 플랑크톤의 시작점으로 바닷속 먹이사슬의 근간이 되는 고래의 역할이 크게 와닿는데요. 반면, 고래가 자연사하지 않고 포획으로 죽게 된다면 몸속에 저장되어 있던 이산화탄소가 그대로 배출된다고 합니다.지난 100년간 불법 포획된 고래의 수로 어림잡아 봤을 때, 약 1억 톤 이상의 이산화탄소가 방출된 것으로 예상돼요. 이는 축구장 15배 정도의 거대한 온대림이 불탔을 정도의 탄소량이라고 합니다. 앞서 고래 한 마리가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는 양은 나무 1,500그루가 흡수하는 양과 비슷하다고 설명해 드렸는데요. 이처럼 수천 그루의 나무를 심으며 숲을 가꾸는 것도 중요하지만, 고래 한 마리를 보호하는 것이 더 효과적인 방법입니다.매년 바다로 쏟아져 나오는 플라스틱의 양은 약 800만 톤이라고 해요. 점점 늘어나는 플라스틱으로 인해 바다 생물들은 여전히 고통받고 있습니다. 이에 GS칼텍스는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하는 기술을 통해 바다 생물들을 보호하는 데 일조하고 있는데요! 자세한 내용은 아래 카드뉴스로 확인해주세요.   GS칼텍스, 폐플라스틱 열분해유를 통한 자원순환 GS칼텍스-LG화학, 친환경 원료 공동개발협약 체결 오늘 전해드린 기후위기 막는 고래 이야기 재밌게 보셨나요?바다의 수호신으로 불리는 고래를 보호하는 일이 곧 지구를 지키는 일이기도 합니다. 고래가 드넓은 바다를 더욱더 오래 유영할 수 있도록, 우리가 고래의 수호신이 되어주는 건 어떨까요? 우리 또한, 고래 덕분에 더 맑은 생태계를 영위할 수 있을 거예요. #### [환경상식] 사무실에서도 지구를 지킬 수 있는 탄소 다이어트 방법, 그린오피스 무언가에 대해 알아갈수록 더 많은 것들이 눈에 들어오기 마련입니다. 환경 문제 또한 마찬가지인데요. 기후 변화에 대한 이슈가 전세계적으로 떠오르면서 많은 분들이 환경을 지키기 위한 방법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계실 것 같습니다.그렇다면 지구를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일까요? 특별한 조건은 없지만 오롯이 지구를 지키자는 마음만으로 실천할 수 있는 에코백이나 텀블러 사용하기, 일회용품 줄이기 등이 떠오릅니다. 이처럼 친환경 생활이나 지구를 위한 탄소 줄이기, 말은 거창해 보이지만 사실 그리 어렵지 않답니다!오늘은 환경에 관한 여러분의 세상을 더욱 넓혀드릴 수 있는 정보를 알려드리려고 해요. 바로 사무 공간에서도 환경 문제를 줄일 수 있는 방법, ‘그린오피스’인데요! 환경에 도움이 됨은 물론이고 우리의 만족감과 행복을 끌어올려 업무의 생산성까지 높여주는 그린오피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개인 또는 집에서도 충분히 적용할 수 있는 방법이기 때문에 알아두시면 아주 유용할 거예요! 🙂 지구와 우리를 지키는, 그린오피스 환경오염이 지구를 아프게 하는 원인이 되고 있듯이, ‘현대인에게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이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를 증명하기라도 하듯 우리는 몸에서 보내는 신호를 결코 무시하지 못합니다. 개인마다 스트레스를 받는 원인은 다르겠지만, 과도한 스트레스는 불면증이나 소화 장애, 탈모 등을 일으킬 수 있어요. 스트레스가 아예 없는 세상은 불가능하겠지만, 그래도 이를 해소할 방법은 충분히 찾아볼 수 있는데요. 그 방법 중 하나가 바로 ‘그린오피스’입니다. 우리는 물론이고, 지구까지 지킬 수 있는 그린오피스가 무엇인지, 더욱 궁금하시죠?그린오피스(Green Office)란 식물의 비중이 높은 사무실을 말해요. 즉, 전체 사무 공간의 약 5%의 면적을 녹색 식물들로 배치하는 것인데요. 국내에서는 스마트그린오피스(Smart Green Office)라고도 불리며, 실내 공기 정화와 더불어 자연을 충분히 경험 할 수 있게 만들어 줍니다. 비슷한 경우로, 개인이나 가정에서 트렌드로 자리 잡아 가고 있는 인테리어 중 하나인 ‘플랜테리어’를 생각하시면 돼요. 이렇듯 곳곳에 배치된 식물들은 오피스를 사용하는 직원들의 스트레스 완화와 동시에 업무에 더욱 몰입할 수 있는 집중도까지 높여줍니다. 업무 효율성까지 향상되는 그린오피스 환경에 적합한 식물로는 일명 먼지 먹는 식물인 ‘틸란드시아(Tillandsia)’와 공중에서 자라는 에어 플랜트(Air Plant), 일반 식물에 비해 관리가 쉬운 ‘수경 식물’들을 추천해 드립니다! 여기서 끝이 아니에요. 그린오피스는 공간에 식물을 적용하는 것뿐만 아니라, 프로그램으로도 만날 수 있습니다. 그 일환으로 한국 기후・환경 네트워크와 환경부에서 만든 프로그램을 소개해드릴게요. 그린터치, 환경을 위해 절전해주세요! 오피스에서 일하거나 집에서 개인적인 업무를 볼 때, 우리는 주로 컴퓨터나 노트북을 사용합니다. 기술이 발전하면서 우리는 인터넷으로부터 많은 정보와 편리함 같은 것들을 제공받고 있어요. 때문에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는 컴퓨터, 노트북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질 수밖에 없습니다. 컴퓨터를 많이 사용하는 만큼 낭비되고 있는 전력 에너지 또한, 어마어마한 양의 온실가스를 유발하는데요. 이때 필요한 프로그램이 바로 ‘그린터치’ 입니다.절전 프로그램인 ‘그린터치’는 CO2 발생량을 줄여주는 무료 프로그램으로 회사나 가정에서 컴퓨터를 사용하다 잠시 자리를 비울 상황에 무척 유용합니다. 이렇게 컴퓨터 앞을 잠시 떠났을 때, 그린터치를 사용함으로써 소비되는 전력을 감소시켜 비용을 절감하고 전기를 생산하는데 필요한 CO2 배출을 막아 저탄소 생활을 회사에서도, 가정에서도 실천할 수 있답니다! 그린터치 다운로드 하러 가기 그린프리터, 종이와 인쇄비용 절약하자!또 하나의 저탄소 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있어요. 바로 ‘그린프린터’라는 인쇄용지 절감 프로그램인데요. 회사에서 1인당 하루 평균 40장의 종이를 소비한다고 가정했을 때, 연간 약 9,600장의 A4 용지를 사용하고 약 27.65kg의 CO2를 배출하게 됩니다. 일상 속 종이 절약법 이를 줄이기 위해서 그린프린터는 양면인쇄와 흑백인쇄를 유도하여, 종이와 인쇄비용을 절약하게끔 해줍니다. 설치도 간편한 그린프린터를 사용하여 종이 사용을 줄이고 탄소를 줄이는 데 동참해보는 건 어떨까요? 그린프린터 다운로드 하러 가기 지구를 위한 탄소 다이어트! GS칼텍스 또한, 매달 사내에서는 물론이고 많은 사람과 함께 할 수 있는 캠페인 [지구를 위한 탄소 다이어트]를 진행하고 있어요. 이 캠페인을 통해 GS칼텍스는 참여한 인원만큼 묘목을 기부하며, 에너지 기업으로서 환경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GS칼텍스 I am your Energy 숲이 만들어집니다! 참여하면 묘목이 기부되는 일상 속 탄소 다이어트 캠페인 가장 최근에 진행된 ‘지구를 위한 탄소 다이어트’ 캠페인으로는 5,000보 이상 걷기 챌린지, 에너지 절약 꿀팁 공유하기 등이 진행되었는데요. 많은 분이 참여해주신 덕분에 누적 참여수 1,970명에 달하여, 약 1,470그루의 나무를 심을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지구를 위한 GS칼텍스의 캠페인은 공식 인스타그램 및 페이스북 계정에서 진행될 예정이니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 GS칼텍스 공식 인스타그램(@iamyourenergy_official) 바로 가기 GS칼텍스 공식 페이스북 바로 가기 조금은 느리지만, 결국은 결승선을 먼저 통과한 이솝우화 ‘토끼와 거북이’ 속 거북이처럼 차근차근 노력해 나간다면 어느새 우리도, 지구도 활짝 웃는 날이 오지 않을까요? 깨끗한 지구 만들기! 함께하면 그리 어렵지 않답니다! #### [환경상식] 슬기로운 패션 생활로 지구를 지킨다! 패스트 패션의 새로운 대안 구제 옷, 중고거래, 세컨핸드, 컨셔스 패션 혹시.. 🥕 당근이세요? 요즘 이 말을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유행하고 있어요. 이렇게 유행어를 만들어 낸 것은 바로 중고거래 플랫폼이죠. 나에게 필요 없는 것들을 필요한 사람에게 손쉽게 나눠주거나 팔 수 있는 환경이 점점 활성화되고 있습니다. 빠른 속도로 확장되고 있는 중고거래 플랫폼에서는 접시, 테이블, 가전제품, 상품권 등 갖가지의 물건들이 오가고 있어요. 이 중에서도 가장 왕성한 거래의 중심은 바로 ‘옷’일 텐데요! 아무래도 트렌드를 가까이하고 있는 분야라 더욱더 빠르게 소비되는 양상을 보입니다. 과거 부모님이 입으셨던 옷들이 재조명되기도 하고 옛 트렌드 요소들이 현세대의 감성을 자극하는 것처럼, 패션의 유행은 빠르게 돌고 돌아 소비됩니다. 이처럼 우리가 매일 입고 다니는 ‘옷’은 의식주를 바탕으로 살아가는 우리에게 무시할 수 없는 중요한 요소로 자리 잡고 있어요. 그런데 여기서 잠깐! 우리에게 중요한 것이지만, 옷을 만들어 내는 ‘의류 산업’은 환경오염의 원인으로 꼽히고 있는데요.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옷을 입을 때도 지속가능한 패션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습니다. 빠른 속도로 소비되는 패션, 어떻게 입어야 환경을 해치지 않을 수 있을까요? 환경을 대하는 태도의 변화 환경과 관련된 심각한 상황들이 늘어나는 요즘을 우리는 기후 변화(Change)가 아닌 기후 위기(Crisis)라고 합니다. 이러한 기후 위기를 맞닥뜨린 세대는 다름 아닌 MZ세대인데요. 기후 위기의 상황에서 살아가야 하는 MZ세대는 환경을 대하는 태도도 이전 세대보다 훨씬 적극적으로 변화했습니다. 자신들의 주체적인 선택을 중요시하고, 소위 ‘힙’한 것들을 즐기기 때문인데요. 친환경 재질로 만든 옷을 선호하고, 빈티지 제품을 사는 등의 방법이 이들이 살아갈 환경을 위해 할 수 있는 똑똑한 선택인 거죠. 중고거래 또한, 이들 사이에서는 합리적으로 소비했다는 만족감을 주는 역할을 하며, 유통 시장의 패러다임까지 변화시키고 있습니다.이렇듯 환경오염에 대한 부담을 줄이기 위한 요즘 세대의 변화된 태도는 패션과도 밀접한 연관성을 가지고 있어요. 패션과 지구온난화의 상관관계 패션, 즉 옷이 만들어지는 근본적인 시작점은 바로 ‘의류 산업’입니다. 자신만의 개성을 드러내거나, 그저 생필품의 일부로만 생각했던 ‘옷’을 만들어 내는 의류 산업이 전세계 온실가스 배출의 약 10%를 차지한다고 해요. 옷을 생산하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의 복잡한 과정을 거쳐야 하는데, 여기서 탄소 등 많은 유해물질을 배출하고 물을 낭비하게 됩니다. 전세계적으로 매년 소비되는 의류는 약 1,000억 벌이 넘고, 버려지는 양은 상암 월드컵 경기장 55개 정도인데요. 폐기되는 옷에서 발행하는 유해성분 또한 환경에 치명적입니다. 패스트 패션 특히, 패스트 패션 시장이 확대되면서 그 영향으로 환경을 파괴하는 가속도가 붙고 있어요. 패스트 패션이란 말 그대로 의류가 빠르게 제작되고 유통되는 것을 말해요. 이는 패스트 패션의 장점이자 단점이 됩니다. 패션은 트렌드와 유행에 민감한 분야이죠. 때문에 매번 달라지는 트렌드에 맞춰진 의류들은 수업이 쏟아집니다. 그만큼 소비자들의 욕구도 늘어나게 되는데요. 굳이 당장 필요 없어도 유행에 따라 괜히 한 번 구매하기도 합니다. 이렇게 큰 고민 없이 소비하게 되는 현상이 지구를 망가트리는 원인이 되고 있었어요.다행히도 패션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자각하고, 문제를 보완할 대안을 패션 업계에서도 하나, 둘 내놓기 시작했습니다. 세컨핸드(Secondhand) 패션 그중 하나인 세컨핸드(Secondhand)에 대해 먼저 알아볼게요. 세컨핸드는 한 번 사용했던 것을 말하며, 중고품을 뜻합니다. 옷을 생산하는 과정에서 많은 유해 물질과 물을 낭비한다고 앞서 말씀드렸는데요. 이를 줄이기 위해 한 번 만들어진 옷을 최대한 순환하여 많이 입을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국내외 할 것 없이 세컨핸드는 다양한 컨셉으로 여러 브랜드에서 사용되고 있습니다. 더불어 버려지는 것을 업사이클링하는 것 역시 세컨핸드로 볼 수 있는데요. GS칼텍스에서는 수명을 다한 현수막을 업사이클링하여 크로스백으로 재탄생 시켰습니다. GS칼텍스 업사이클링 크로스백에 대한 더 상세한 이야기는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해 보세요 🙂 현수막의 두번째 쓸모, 크로스백으로 재탄생 하다 컨셔스(Conscious) 패션 단어의 뜻 그대로 ‘의식 있는(Conscious)’ 패션을 말하는 컨셔스 패션은 천연 소재를 섬유로 활용하여 친환경적이고 윤리적인 과정에서 만들어집니다. 옷을 생산하거나 폐기할 때 발생하는 나쁜 요소들은 합성 소재로 인한 경우가 많은데요. 컨셔스 패션은 합성 소재를 대신하여 옥수수나 대나무, 선인장과 같은 천연 소재를 사용합니다. 환경 보호와 더불어 피부가 예민하신 분들이나 아이들에게도 제격이에요. 컨셔스 패션에 대한 더 자세한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아래 링크를 확인해주세요! 환경을 입는다! 컨셔스 패션 지구를 구하는 친환경 패션 생활! 패션 업계가 제시하는 대안을 따르는 것도 방법이지만, 우리 생활 속에서도 충분히 지구를 지키는 친환경 패션 생활을 할 수 있어요. 구제 샵, 빈티지 샵, 중고거래 이용하기 환경을 위한다면, 이미 가지고 있는 옷들을 오래 입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지만 평생 같은 옷만 입을 수는 없죠. 이럴 땐 구제 샵이나 빈티지 샵, 중고거래를 이용하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환경을 지키면서도 돌고 도는 유행에 발맞추는 방법, 어렵지 않아요. 지구를 구제하는 구제 옷들을 활용해 얼마든지 멋진 패션을 완성할 수 있습니다. 과감한 옷 정리를 통한 기부! 옷을 새로 사기 전에 옷장을 먼저 열어봐 주세요! 우리의 손길을 애타게 기다리는 옷들이 많이 있답니다. 몇 년째 입지 않은 옷, 사놓고 깜빡했던 옷 등 더이상 입지 않는 옷들은 과감히 정리해 주세요. 아직은 멀쩡한 옷이라면, 주변에 필요한 사람들과 나눠 입거나 기부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그냥 버렸다면, 지구를 아프게 했을 옷에 ‘기부’라는 이름을 붙여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어 주세요. 수선과 리폼 실천하기 구멍이 났다고 버리기엔 조금 아까운 옷들 없으신가요? 오래 입어 해지거나, 살짝 찢어진 옷들은 수선이나 리폼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직접 해도 좋지만, 손재주가 꽝이라면 수선집을 활용해주세요. 나만의 개성을 살리고 싶다면, 와펜이나 자투리 천을 덧대는 등의 리폼을 통해 세상에 단 하나뿐인 옷을 만들어 보는 건 어떨까요? 수선과 리폼으로 언제든 낡은 옷을 새롭게 변신시킬 수 있습니다. 업사이클링으로 ‘버려진 것’들의 무한한 변신! 올바르게 세탁하기 옷을 오래 입을 수 있는 가장 기본은 바로 올바른 세탁 습관입니다. 옷감별로 세탁 망을 이용하거나, 뒤집어서 세탁하면 보풀도 덜 일어나고 옷감도 덜 상해요. 그리고 의류는 습기에 매우 약하기 때문에 젖은 상태는 옷의 수명을 단축시킵니다. 탈색이나 구김, 세균 번식 등이 일어나기 전에 젖은 빨래는 빠르게 세탁을 시작해 주세요. 세탁이 끝나면 바로 널어주는 것도 잊지 마세요!합성 세제 대신 천연 세제를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소프넛이나 베이킹 소다, 순비누를 사용하거나 섬유유연제 대신 식초를 사용하면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일 수 있어요! 집에서 할 수 있는 환경보호 실천 방법 오늘은 환경을 지키는 패션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드렸는데요. 의외로 지구를 구할 수 있는 일은 우리 가까이에 있었어요. 기후 위기를 해결하기 위한 우리의 노력이 더해진다면, 멋진 옷을 더 멋지게 입을 수 있을 거예요. 슬기로운 패션 생활에 동참해 지구를 지켜주세요! 🙂 #### [환경상식] 영수증은 일반쓰레기라고?! 올바른 종이 재활용 방법 종류에 따른 재활용 방법 택배가 담긴 종이 상자 집에 도착해 기쁜 마음으로 풀어본 택배, 혹시 종이 상자에서 물건을 꺼낸 뒤 납작하게 만들어 바로 재활용으로 직행하지는 않나요? 그 전에 택배 상자에 붙여있는 테이프와 송장 스티커는 꼭 제거해 주셔야 해요. 그러고 난 뒤 상자를 펼쳐서 타재지와 별도로 배출해주는 것 잊지 마세요! 택배 상자뿐만 아니라 모든 골판지류는 이렇게 분리해주지 않으면 재활용이 되지 않는 폐지가 되어버립니다. 스프링 노트, 스프링은 제거! 펼치기가 쉬운 스프링 노트는 일반 노트보다 자주 사용하게 되는데요. 이 스프링 노트를 엮어주는 스프링은 꼭 떼어서 따로 배출해야 합니다. 스프링 달력도 마찬가지죠. 스프링 뿐만 아니라 노트의 플라스틱 표지도 떼주어야 해요. 종이가 아닌 다른 모든 재질은 분리해주는 것이 핵심입니다! 음식이 담겨있던 종이컵 먹다 남은 떡볶이 컵, 야식으로 먹은 컵라면, 우유 팩이나 쥬스 팩에 음식물이 남아있다면 모두 재활용이 아닌 일반 쓰레기로 분류됩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종이에 남은 음식물을 모두 제거한 뒤 깨끗이 세척해 분리수거 해주세요. 컵라면은 뚜껑을 떼주고, 우유 팩은 펴서 말린 후 압축한 뒤 배출해야 합니다. 무엇보다 이러한 종이 팩은 비닐 등으로 코팅되어 있어 재활용 공정하는 과정에서 분해되는 시간이 다르기 때문에 일반 종이류와 섞이지 않도록 따로 분류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재활용되지 않는 종이는 종량제 봉투로! 종이라고 해서 무조건 재활용이 가능한 것은 아닌데요. 물품을 구매한 뒤 발생하는 영수증이 그 예입니다. 영수증은 약품 처리가 되어있고 일반 종이가 아닌 감열지(화학 물질을 표면에 발라 열을 가하면 색이 나타나는 종이)로 만들어져요. 영수증뿐만 아니라 전표 종류, 코팅지에 해당하는 은박지와 금박지, 문서를 파쇄한 세절지도 마찬가지도 모두 일반 쓰레기로 배출해야 하죠. 합성수지 소재의 벽지와 합성지, 부직포도 마찬가지입니다! 박스에 붙여진 테이프를 제거하는 일, 먹고 난 뒤의 컵라면 용기를 세척하는 일은 너무 사소해 오히려 귀찮은 일이기도 하죠. 하지만 우리의 작은 변화로 무분별하게 종이가 폐기되는 일을 막을 수 있습니다. 올바른 종이 재활용으로 지구 살리기에 동참해보는 건 어떨까요? 분리수거 올바르게 하기 ✔︎ 내용물 비우기용기 안 내용물은 깨끗이 비우고 배출해 주세요. ✔︎ 뜯어 버리기재질이 다른 라벨과 뚜껑은 떼어서 별도로 배출해요. ✔︎ 깨끗이 씻기이물질은 물로 헹궈서 배출해 주세요. ✔︎ 구분하기종류별로 구분해서 배출해 주세요. 분리수거 제대로 안하면 땡! 올바른 분리수거 방법 일상 속 일회용품 줄이기 ✔︎ 일회용 컵 대신 머그잔, 텀블러를 사용해요.✔︎ 어쩔 수 없이 일회용 컵을 쓰더라도 뚜껑, 빨대, 홀더 등 소모품은 빼고 사용해요.✔︎ 쇼핑할 때는 장바구니를 챙겨요.✔︎ 배달, 포장 음식을 시킬 땐 센스 있는 한 마디! ‘일회용품 빼주세요’✔︎ 손 씻은 후, 종이 타월 대신 손수건을 사용해요. 일상 속 일회용품을 줄이는 습관 일상 속 에너지 절약하기 ✔︎ 더울 때는 시원하게, 추울 때는 따뜻하게 입기✔︎ 냉・난방기 사용 시간 줄이기✔︎ 계단 이용하기✔︎ 사용하지 않는 플러그 뽑아 두기 일상 속 에너지 절약 방법 #### [환경상식] 해양 미세플라스틱의 주범 ‘스티로폼 부표’ 2022년부터 금지! 해양쓰레기의 80% 이상이 플라스틱이라는 사실을 알고 계셨나요?우리가 배출하고 있는 쓰레기가 점점 늘어나다 못해 이제는 바다를 집어삼키고 있습니다. 오늘도 바닷속 생물들은 우리가 버린 쓰레기와 함께 드넓은 바다를 유영하고 있을 텐데요.사람들이 점차 해양 쓰레기, 해양 플라스틱 문제에 관심을 두기 시작했습니다. 바다를 위해서 점차 플라스틱 사용을 의식적으로 줄이려는 노력을 하시는 분들도 많아지고 있고요. 그런데 우리가 사용하는 쓰레기들에 의해 바다가 오염되기도 하지만 사실 바다 자체에서 사용되는 물품이 해양 오염을 일으키는 경우도 있어요. 특히, 바다에 떠 있는 ‘부표’가 실제 바다에서 대부분의 미세플라스틱을 발생시키는 요인으로 밝혀지기도 했죠. 오늘은 환경오염의 주범으로 지목된 ‘부표’ 이야기를 들려드리려고 합니다. 바다, 해양쓰레기에 갇히다 – 기업이 해양쓰레기 업사이클링하는 방법 바다를 둥둥 떠도는 미세플라스틱 유엔환경계획 자료에 따르면 연간 수십만 마리 이상의 해양 생물뿐만 아니라 바닷새까지 플라스틱으로 폐사하거나 고통받고 있어요. 이렇게 폐그물이나 플라스틱에 갇힌 해양 생물들의 폐사로 인해 우리나라 어업 또한 경제적 피해가 막심하다고 합니다. 게다가 해양쓰레기로 인한 안전사고는 전체 해양에서 발생하는 사고의 약 11%로 350여 건에 이르기까지 했고요.그런데, 둥둥 떠다니며 바다를 오염시키는 원인이 해양쓰레기 뿐만이 아니라고 합니다. ‘부표’가 환경오염의 주범? 혹시 바다에 둥둥 떠다니는 동그란 물체를 보신 적 있으신가요?그것을 우리는 ‘부표’라고 하는데요. 부표는 보통 굴이나 전복, 김, 미역 등에 어패류와 해조류 양식을 위해 사용되거나, 바다에서 배의 안전한 항해를 위해 설치됩니다. 우리의 먹거리를 제공해주고 안전을 지켜주는 용도인데요. 우리에게 이로운 존재인 줄만 알았던 부표 마저 환경오염의 주범이라니 믿을 수가 없습니다.그런데 부표의 소재를 확인해 보니, 그럴 만했어요. 물에 잘 뜨기 위해서는 부력을 유지해야 하기때문에 대부분의 부표는 스티로폼으로 이뤄져 있어요. 여기서 무엇이 문제였는지 알아채셨나요? 맞아요. 바로 ‘스티로폼’으로 만들어진 부표가 바다를 위협하고 있었습니다. 스티로폼 부표는 거센 파도에 의해 쉽게 부서지는데요. 계속 부서지다가 그만 미세플라스틱이 되고 말아요. 그러나 쉽게 구할 수 있고, 가격이 싸다는 이유로 어민들이 스티로폼으로 된 부표를 애용할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우리나라만 해도 약 5,500만 개에 달하는 스티로폼 부표가 바다에 설치되어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상황이 비단 해양 오염만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에게 영향을 줄 정도로 밀접한 연관을 가지고 있어요. 잘게 부서진 스티로폼, 즉 미세플라스틱을 흡수하거나 섭취한 해양 생물들을 곧 우리 식탁에서도 마주할 수 있을 테니까요. 그렇다고 부표를 모조리 없애버릴 수는 없습니다. 앞서 말씀드렸던, 각종 어패류와 해조류 양식용이나 선박들이 안전하게 항해하기 위해서는 필수적인 요소이기 때문이에요. 이를 단계적으로 해결하고 대처하기 위해 해양수산부는 ‘어장관리법 시행규칙’을 개정했습니다. 해양수산부의 ‘어장관리법 시행규칙’ 개정 실제로 미세플라스틱의 대부분이 바다를 둥둥 떠다니고 있는 부표에 의해 발생하는 것이라 설명해 드렸는데요. 이를 증명이라도 하듯 해양환경공단에서 실시한 우리나라의 해안쓰레기 모니터링 결과를 보면, 관측되는 플라스틱의 55%가 스티로폼이었습니다. 더불어 국내에서 유통중인 바지락 1g당 0.43개의 미세플라스틱 검출되었다고 하는데요. 물론, 이러한 상황에서 적용할 수 있는 친환경 부표가 없는 것은 아니에요. 다만, 값싸고 쉽게 구할 수 있는 스티로폼 부표에 비해 보급이 빠르게 이뤄지지 않고 있는 것이죠.이에 11월 12일 해양수산부는 ‘어장관리법 시행규칙’ 일부 개정안을 공포했습니다. 개정된 시행규칙을 통해 어장 내 스티로폼 부표 설치를 단계적으로 제한할 수 있게 되었어요. 2022년 11월 13일부터는 수하식양식장 내에서 신규 스티로폼 부표를 설치할 수 없으며, 2023년 11월 13일부터는 모든 어장에서 스티로폼 부표를 새롭게 설치할 수 없습니다.앞으로 24년까지 해양수산부는 모든 양식장 및 바다에서 스티로폼 부표 제로화를 목표했는데요. 내년에는 1,143만여 개를 보급하는 친환경 부표의 보급 확대와 함께 비싸고 무거운 친환경 부표의 문제점을 개선하고 비플라스틱 소재를 사용한 친환경 부표가 보급될 수 있도록 지원에 힘쓸 예정이라고 합니다.점차 미세플라스틱이 환경 이슈로 떠오르기 시작하면서 다시금 수면위로 떠오른 해양오염 및 환경 오염 문제! 대수롭지 않게 여긴다면, 앞으로의 바다는 물고기보다 플라스틱이 더 많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이를 막기 위해 ‘나 하나쯤이야’라는 생각보다는 ‘나부터 먼저’라는 생각으로 바다를 그리고 지구를 지켜주세요. GS칼텍스, 폐플라스틱 열분해유를 통한 자원순환으로 ESG 역량 강화 GS칼텍스가 순환경제(Circular Economy)를 실천하는 방법 GS칼텍스도 자원 절약과 올바른 재활용을 통한 순환경제를 차근차근 구축해 나가고 있습니다. 언제나 환경오염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해결책을 지속적으로 제시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 #### [환경상식] 환경을 위한 작은 아이디어의 시작! ‘친환경 스타트업’ “세상을 바꾸기 위해, Follow dream” 스타트업이라는 전쟁터에 뛰어든 청춘들의 이야기를 그린 tvN 성장 드라마 ‘스타트업’ 속에 나온 말인데요. 꿈을 좇아 힘차게 달리다 보면 언젠가 우리도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 교훈을 얻을 수 있게 됩니다. 힘들고 도전하기 어렵다는 스타트업에 대한 인식을 오히려 세상을 바꾸는 힘이 될 수 있다는 이미지로 바꿔준 것이죠! 그렇다면, 환경을 보호하는 일도 세상을 바꿀 수 있을까요?물론입니다! 시대에 발을 맞춰 미래에 대한 생각까지 갖춘다면 지구를 지킬 힘은 더욱 커질 거예요. 트렌드에 맞춰 미래를 내다보는 일, 그 빛나는 아이디어를 뿜어내는 이들이 있다고 합니다. 번뜩이는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환경을 보호하는 일에 앞장서서 이제 막 사업을 시작한 멋진 기업, ‘친환경 스타트업’을 알아봤습니다. 우리는 아이디어로 지구를 지킨다! 먼저 ‘스타트업’이란, 기술과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창업 기업의 초기를 이르는 말이에요. 스타트업에서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 바로 ‘아이디어’입니다. 아이디어는 곧 ‘생각’의 시작이고요. 사람은 적응의 동물이기도 하지만, 생각하고 사유하는 동물이죠. 생각이란 어떤 일을 하고 싶어 하거나 관심을 가지는 것인데요.그 시작이 누군가에게 혹은 어떤 것에 대한 멋진 해결책이 되기도 합니다. 환경을 그 예로 들 수 있어요. 최근 환경에 대한 생각들이 여기저기 넘쳐나곤 하는데요. 그저 생각에 그치지 않고 별처럼 빛나는 아이디어로 환경을 지키기 시작한 친환경 스타트업 기업들을 지금 바로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사진 출처 : 수퍼빈 환경보호의 시작, 재활용 “쓰레기도 돈이다.”“재활용도 놀이다.” 수퍼빈, 재활용으로 세상을 바꾸다!쓰레기가 돈이 되고, 재활용이 놀이라니! 이게 무슨 소리일까요?조금은 의아한 말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런데 이 말을 핵심가치로써 외치고 있는 기업이 실제로 행하고 있는 일이라고 하는데요! 가장 먼저 소개해드릴 스타트업, 바로 ‘수퍼빈(SuperBin)’입니다. “이 많은 분리수거 쓰레기가 과연 재활용 되고 있을까?”라는 의문에서부터 시작된 수퍼빈의 사업에 대해 소개해드릴게요.오늘도 어김없이 어마어마한 양의 플라스틱이 배출되고 있을 거예요. 물론 환경 문제가 대두되는 만큼 분리배출도 예전보다는 잘 이뤄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헷갈리는 분리배출 방법으로 인해, 초기 선별 과정에 많은 수고가 필요한 실정입니다. 여기서 슈퍼맨처럼 나타난 스타트업, 수퍼빈이 두 팔 걷고 나섰습니다! 사진 출처 : 수퍼빈 수퍼빈은 자원 순환 시스템 구축을 위해서 쓰레기를 제대로 분리하고 선별하는 초기 단계를 중요시해, 인공지능 기반의 로봇 ‘네프론’을 개발했는데요. 네프론은 인공지능 순환 자원 회수 로봇으로 우리는 쓰레기를 거래하여 금전적 이익을 얻을 수 있고, 거래된 쓰레기는 새로운 자원으로 재탄생하게 되는 ‘순환 경제체제’를 구축합니다. 비대면으로 거래 및 수집을 할 수 있기 때문에 현시점에도 아주 적합한 시스템이죠! 네프론에 대해 더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해 보세요 🙂 ‘수퍼빈(SuperBin)’ 바로 가기 사진 출처 : 수퍼빈 게다가 수퍼빈은 재활용에 ‘문화요소’를 접목해 쇼핑, 교육, 놀이 등의 다양한 콘텐츠 활동까지 진행하고 있는데요! ‘수퍼빈 쓰레기마트’, ‘수퍼빈 쓰레기미술관’, ‘수퍼빈 쓰레기카페’ 등 수퍼빈 만의 쓰레기 업사이클 문화공간을 만들어 쓰레기의 숨겨진 매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쓰레기로만 취급했던 것들에 대한 인식 재고를 시작으로, 환경 문제에 대안을 제시하며 새로운 재활용 문화를 만들어나가는 수퍼빈과 함께 해보는 건 어떨까요? 인공지능 쓰레기통이 있다고? 재활용품 수거 로봇 ‘수퍼큐브’ GS칼텍스와는 이미 미래형 주유소 ‘에너지플러스 허브’를 통해 인연을 맺은 적이 있었죠! 이제 어디서든 수퍼빈을 만난다면, 더욱 반가울 것 같네요! 🙂우리가 지금까지 사용해 온 플라스틱은 약 83억 톤 이상인데요. 이 중에서 약 9% 정도만 재활용 되는 상황이라고 해요. 바닷속 플라스틱 또한 매년 약 800만 톤 이상씩 쏟아져 나오고 있죠. 물고기보다 플라스틱이 더 많은 바다를 만나지 않으려면, 플라스틱으로 인한 여러 가지 환경 문제를 더는 간과할 수 없습니다.그럼 환경을 위한 일로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 중 하나가 설명해 드렸던 수퍼빈의 플라스틱 재활용이라면, 다른 방법은 또 없을까요? 사진 출처 : 농사펀드 농업도 이제는 기술과 아이디어로 스타트 기존의 일에 가치를 더하여 생산성을 높이는 일 또한, 재활용만큼이나 환경을 지킬 수 있는 방법인데요. 자세한 내용은 농업 관련 친환경 스타트업을 통해 알려드릴게요! 농사펀드, 사회문제 해결까지! 제 일에 몰두할수록 더 좋은 결과를 끌어내기 마련입니다. 비단 도시 속 회사원들에게만 해당되는 것이 아닌, 전국 곳곳의 자연과 함께 살아가고 있는 농부도 마찬가지겠죠! 이렇게 농부에게 오롯이 농사에만 몰두 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된다면, 행복한 농부의 손으로 지은 행복한 농작물들을 우리는 행복하게 먹을 수 있게 됩니다. 상상만으로도 행복해지는 일이네요. 그런데 상상에 멈춰 있지 않고, 현실로 만든 스타트업이 있어요. 바로 ‘농사펀드’ 입니다! “제철 먹거리를가장 좋을 때 걱정 없이우리가 응원하는 농부로부터” 비즈니스를 통해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앞장서고 있는 농사펀드는 ‘있는 그대로’, ‘소신 있게’, ‘애정을 갖고’, ‘보탬이 되도록’이라는 핵심 가치를 방향으로 새기고 있습니다. 우리가 지켜나가야 할 규범을 공유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거죠! 사진 출처 : 농사펀드 농사펀드는 이름을 통해 의미를 쉽게 파악할 수 있어요. 말 그대로 ‘펀딩’ 방식을 농사에 적용한 것인데요. 소비자가 농부의 농사 계획을 보고 스스로 투자하게끔 만들어 서로가 서로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단연 소비자들도 뜨거운 반응을 보였는데요. 유통 비용 등 추가적인 비용들을 절감하여 농부는 정당한 대가를 얻을 수 있고, 소비자인 우리들은 저렴하고 알찬 농산물을 얻을 수 있게 돼요. 이러한 시스템은 농부들의 판매, 비용 등 다양한 걱정에서 벗어나 오로지 농사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합니다. 그저 농부만을 위한 일이라 생각할 수도 있지만 농부를 위한 일이 곧 우리를 위한, 그리고 환경을 위한 일이라는 것을 깨닫게 해주는 기업이었습니다. ’농사펀드’ 바로 가기 사진 출처 : 농사펀드 최근에는 귀농하는 청년들이 늘어나는 추세라고 하는데요. 이를 놓칠세라! 농사펀드는 젋은 층의 ‘청년 농부’들도 지속해서 발굴해나가고 있다고 하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지금 바로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해보세요 🙂 ‘농부 신청하러’ 가기 사진 출처 : 엔씽 엔씽, 농장도 이제는 혁신적인 기술로! 과연 미래에도 적당한 온도의 날씨와 비옥한 땅이 존재할까요?함부로 그렇다고 단언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지구는 지금도 메말라가는 척박한 땅속에서 살려달라고 소리치고 있을 테니까요. 이처럼 미래에도 환경에 대한 관심은 끊이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그런데 이를 마치 예상이라도 한 듯! 나타난 스타트업이 있습니다. 앞으로 환경의 미래를 이끌어나갈 스타트업, 바로 엔씽(N.THING)입니다. “가장 혁신적인 농장을 안정적으로 운영하는 기술” 엔씽은 IT 기술과 데이터를 기반으로 농장을 운영하고 있어요. 땅과 날씨 등 주변 환경에 개의치 않는 농업 방식을 통해 농식품 테크 시장의 혁신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농업에 있어서 주변 환경은 아주 중요한 요소일 텐데요! 어떤 기술을 적용하고 있을지 궁금해지네요.‘큐브 팜’은 엔씽을 대표하는 농장이라고 할 수 있어요. 특히, 수경재배 방식을 활용하고 있어 기존 농업에서 필요한 물의 양으로부터 92% 이상을 절약할 수 있다고 합니다. 흙을 대신해 물과 배양액만으로 식물을 재배하기 때문에 그동안 지구를 아프게 하던 농약이나 화학비료의 사용을 줄여 환경 오염 문제에도 대응할 수 있는 아주 똑똑한 농장입니다. 사진 출처 : 엔씽 그리고 온도와 습도, 빛 그리고 영양성분까지 자동으로 조절할 수 있는 큐브 팜은 다양한 기술을 접목해 운영되고 있어요. 인터넷과 데이터로 운영되는 농장이라고 생각하시면 이해하기 쉬우실 거예요! 큐브 팜 속 모든 디바이스는 loT 기술을 통해 ‘큐브 클라우드’에 연결되어 있는데요. 관리자가 모바일을 통해 농장 환경을 관리하고 제어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AI 기능까지 접목되어, AI가 작물들의 생육 단계를 파악하고 그에 맞는 데이터를 설정해 줍니다. 이러한 기술력으로 재배 과정에서 필요한 모든 환경을 안정적으로 조절하는 것은 물론이고, 스스로를 평가하고 발전하는 농장을 만들어 낸 것이죠! 사진 출처 : 엔씽 이렇듯 엔씽은 IT기술과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엔씽은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통합을 통해 농업을 혁신하고 차세대 연구 개발까지 진행하며, 자체 기술 개발 환경을 구축해나가고 있는데요. 그중에서도 특수작물 연구 개발에 최적화 되어있다고 합니다.급변하는 세상 속 가끔은 적응하기 두렵기도 하죠. 하지만 엔씽의 기술력을 보면서 미래를 대비하고, 한발 앞서가는 것 또한 환경과 우리를 위하는 일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편안한 고속도로를 달리기보다는 정체기를 버티는 힘과 혁신이 반복되는 과정을 추구하는 엔씽이 만들어 갈 더 ‘새로운 길’을 응원합니다! 멈추지 않고 주어진 미션을 향해 쭉 달려 나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 ‘엔씽(N.THING)’ 바로 가기 GS칼텍스도 친환경 기술로! 바이오산업의 차세대 주자, GS칼텍스 ‘2,3-부탄다이올’ 엔씽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GS칼텍스의 ‘2,3-부탄다이올(BDO)’이 떠올랐어요! GS칼텍스는 가뭄 등 척박한 환경에서도 잘 자랄 수 있는 식물의 ‘가뭄 저항성’이 뛰어난 2,3-부탄다이올을 개발했습니다. 친환경 원료로써 바이오산업의 차세대 주자로 꼽히고 있는데요. 꿀이나 와인, 된장 등 천연 발효 식품뿐만 아니라 식물의 뿌리, 흙과 같은 자연계에 존재하는 천연 물질입니다. 현재는 50여 종의 화장품 속 천연보습제로 사용되고 있어요! 자연에서 찾은 친환경 화장품 원료 2,3-부탄다이올(BDO) 친환경 복합수지로 버려진 플라스틱을 재탄생 시키다! 더불어 GS칼텍스는 2010년부터 폐플라스틱을 활용하여 친환경 복합수지를 생산하기 시작했습니다. 친환경 복합 수지는 기능성 플라스틱으로 자동차 내외장재나 세탁기, 에어컨 등 가전제품의 부품으로 널리 사용되고 있어요. 이렇듯 GS칼텍스는 다양한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제시하며, 플라스틱 이슈 및 환경 오염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습니다. GS칼텍스 ‘친환경 복합수지’ 더 알아 보기 오늘은 친환경 복합수지, 2,3-부탄다이올 등을 활용하고 있는 GS칼텍스의 친환경 기술을 끝으로, 기발한 아이디어를 통해 환경을 보호하는 ‘스타트업’에 대한 이야기를 전해드렸습니다. 마무리에 앞서, 세상에 첫발을 내디딘 모든 스타트업 기업에게 마음을 다해 박수를 보냅니다. 그리고 보다 나은 세상을 위해 환경을 지키는 일에 GS칼텍스도 언제나 함께하겠습니다 🙂 #### ‘2045년 석유 비중 가장 높고 내연기관차 주도’ OPEC 전망 근거는! 1. 2045년에도 1차 에너지 중 석유 비중이 가장 높다! OPEC은 올해 보고서의 서문에서 ’분명한 것은 에너지와 석유 수요가 2020년 대규모 감소 이후 2021년에 크게 증가했고 장기적으로 지속적인 확장이 예상되는 것‘이라고 밝혔다. 세계 1차 에너지 수요는 2020년에서 2045년 사이에 28%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고 2045년까지 세계 경제 규모가 두 배로 성장하며 전 세계 인구가 약 17억 명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구체적으로는 세계 1차 에너지 수요가 2020년 기준 하루 2억7540만 boe에서 2045년에는 3억5200만 boe로 늘어나고 비OECD 국가들이 소비 증가를 이끌게 된다. 실제로 2020년 하루 평균 1억7400만 boe이던 비OECD 1차 에너지 소비량은 2045년에 무려 43.7%가 증가한 2억5000만 boe에 달할 것으로 전망됐다. 덩달아 1차 에너지 수요에서 비OECD 국가들이 차지하는 비중도 높아진다. ’WOO 2021‘에 따르면 2020년 기준 세계 1차 에너지 소비 중 36.9%가 OECD 국가에서 이뤄졌는데 2045년에는 29.0%까지 줄어든다. 반면, 이 기간에 비OECD 점유율은 63.1%에서 7.9%p 증가한 71.0%에 달할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비OECD 국가들이 1차 에너지 소비 증가를 이끄는 배경으로 OPEC은 아시아, 아프리카, 중동의 인구 증가와 경제 성장을 꼽았다. 비OECD 중 특히 주목할 국가는 중국과 인도인데 이들 두 국가는 2045년 세계 GDP의 37%를 차지해 OECD 전체보다 더 높은 비중을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 인구 측면에서는 중동과 아프리카를 눈여겨봐야 한다. 2045년 세계 인구는 현재보다 17억 명 정도가 증가해 95억 명에 달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이중 중동·아프리카 지역과 OPEC 국가들이 인구 증가를 주도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중동·아프리카와 OPEC은 2020∼2045년 사이에 각각 7억6,200만 명과 2억7,800만 명의 인구가 늘어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인도 인구는 2020년대 하반기에 중국을 넘어설 것으로 예측되는 등 세계 인구 증가를 비OECD 국가들이 주도하니 그만큼의 에너지 소비가 늘어나는 것도 당연한 결과이다. 1차 에너지원 별로는 석탄을 제외한 모든 에너지의 성장이 예견된다. 에너지원 중에서는 재생에너지가 가장 많이 증가하고 천연가스가 그 뒤를 이을 것으로 예측됐다. 다만 주목할 대목은 2045년에도 석유가 에너지 믹스에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할 것으로 전망됐다는 대목이다. 2020년 세계 1차 에너지 중 석유 비중은 30.0%였는데 2045년에는 소폭 줄어든 28.1%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석유는 여전히 전체 에너지원 중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할 것이 유력하다. 또한 24.4%의 점유율을 차지할 것으로 전망되는 천연가스까지 포함하면 화석연료가 절반 넘는 기여도를 보이게 된다. 다만 OPEC은 ‘불행하게도 석유에 대한 관심과 투자가 줄어들고 있다’라고 언급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재생에너지 중심의 에너지 전환이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는 것도 영향을 끼치고 있지만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석유 산업에 대한 투자가 크게 줄었다는 해석이다. OPEC은 ‘WOO 2021’에서 ‘늘어나는 수요를 충족시키려면 막대한 투자가 필요한데 투자 부족은 석유 산업의 큰 과제 중 하나로 남아 있다’라고 진단했다. 실제로 OPEC 분석에 따르면 2020년 한 해 동안 석유 산업에 대한 투자는 약 30% 감소했다. 이와 관련해 OPEC은 ‘필요한 투자가 없으면 석유 산업의 추가적인 변동성과 미래 에너지 부족 가능성이 존재하게 되고 생산자나 소비자 어느 쪽에도 이익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혀 여전히 석유 자원 확보에 세계적인 투자가 이뤄져야 할 것을 시사했다. 2. 2045년 도로 위 전기차 비중은 20% 그칠 듯 ‘ICE(internal combustion engine)’는 화석연료를 소비하는 내연기관차를 말한다. OPEC은 ‘WOO 2021’에서 2045년에도 도로 부문에서 내연기관차가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내다봤다. 전기·수소차 등 그린모빌리티가 전 세계적으로 확대 보급 중인 추세와는 거리가 있는 전망이다. ‘WOO 2021’에 따르면 2045년 세계 총 차량 대수는 26억대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 추정대로라면 2020년보다 두 배 가까운 11억대가 늘어나게 된다. 이 기간에 천연가스차량(NGV)도 8천만 대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런데 흥미로운 대목은 미래에도 전기차 비중이 예상처럼 높지 않을 수 있다는 점이다. 2045년, 전 세계 전기차는 5억 대에 근접하겠지만 비중은 20% 수준에 그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결과적으로 나머지 20억대 정도의 차량은 여전히 내연기관이 주도하게 된다. 앞으로의 25년 이후에도 내연기관차가 도로 대부분을 점유하게 되는 결정적 배경은 개발도상국 수요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 OPEC 전망에 따르면 2045년 세계 승용차(passenger cars) 대수는 20억8,590만대에 달한다. 2020년 대비 8억9,990만대가 늘어나게 되는데 이중 중국에서 2억7,940만대, 인도에서 1억4.770만대가 증가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다른 아시아 지역에서도 1억9,160만대의 승용차가 증가한다. 이 기간에 OECD 내 승용차 증가가 5,470만 대에 그칠 것이라는 예측과 비교하면 향후 세계 승용차 증가는 비OECD 국가들이 주도하게 된다. 상용차(commercial vehicles) 역시 비OECD 국가들이 성장세를 이끌게 된다. 2020년 OECD 국가에서 운행 중인 상용차는 1억801만 대인데 2045년에는 이보다 4,690만 대가 더 늘어나는 데 그친다. 반면, 이 기간 동안 비OECD 국가에서는 1억4,050만 대이던 것이 3억4,8200만 대로 2억 대 넘게 증가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결국 승용차나 상용차 모두 비OECD 국가 주도로 증가하게 되는데 다만 중국은 수송 수단의 전동화에 속도를 내면서 2045년까지 신규 승용차 등록의 40% 정도가 전기자동차가 될 것으로 OPEC은 전망했다. 하지만 나머지는 내연기관차가 차지하니 여전히 전기차 보다는 높은 비중을 유지하게 된다. 인도도 정부 차원에서 전기차 보급 로드맵을 채택하려는 움직임을 보이는 등 운송 부문 전력화에 주목하고 있지만, 그 속도가 더디다. 이와 관련해 OPEC은 2045년까지도 비OECD 대부분 국가의 수송 수단 전력화는 느리게 진행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어 내연기관차가 여전히 우세할 수 있는 배경으로 지목하고 있다. 3. 전기차 충전 요금, 앞으로도 저렴할까? OPEC은 ‘WOO 2021’에서 ’전기차 충전, 정말로 저렴한가?(Charging EVs: is it really that cheap?)‘라는 흥미로운 주제를 풀어 놓고 있다. 우리나라도 마찬가지이지만 전기차를 보급 확대 중인 대부분의 국가에서는 전기차 구매 보조금을 지원하고 있다. 내연기관차와 비교해 상대적으로 높은 차량 가격이 보급 확산의 걸림돌이 될 수 있기 때문인데 배터리 기술 진화 등의 영향으로 머지않아 전기차 구매 가격 경쟁력이 개선될 여지가 높다. 문제는 연료 비용인데 OPEC은 재생에너지 발전 과정에서 소요되는 비용에 주목하고 있다. 전기차 보급과 재생에너지 발전에 적극적인 EU 사례가 소개되고 있는데 지난해 하반기 기준 EU 가정용 전기 요금은 불가리아와 헝가리가 kWh당 약 0.1 유로로 가장 낮았고 독일이 0.3 유로에 공급되며 최고를 기록했다. 같은 EU 국가 간에도 전기요금이 상당한 차이가 발생하고 있는데 전력 공급·유통을 위한 네트워크 요금, 재생에너지 전력에 대한 소비자 보조금, 세금 등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이다. 최근 수년 동안 일부 EU 국가에서는 재생 에너지 발전 보조금을 포함한 세금과 전력 공급 네트워크 수수료가 크게 늘었다는 점도 지적하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로 독일을 들고 있는데 올해 초 평균 전기 요금에서 발전 연료 가격이 차지하는 비중은 24%에 그쳤다. 반면 전력망(네트워크) 사용료 비중이 24.5%, 재생에너지 지원·전기세·부가세 같은 세금이 50%를 넘었다. 주목할 대목은 전기 소비자 요금 구성이 국가마다 다르지만, 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을 늘리려는 EU의 계획을 고려하면 세금과 네트워크 수수료 비율은 다른 유럽 국가에서도 상당히 증가할 수 있다고 평가되고 있다는 점이다. EU 국가들의 전기요금도 상당한 수준 인상 중이다. ‘WOO 2021’에 따르면 2010년 대비 2020년 가정용 전기요금은 독일이 8%, 프랑스 48%, 그리스 42%, 벨기에 43%, 스페인이 30% 상승했다. 전력 생산 연료비를 포함해 CO₂ 가격 상승, 전력 전송·유통을 위한 네트워크 수수료 인상, 재생 에너지 발전 지원 체계 같은 복합적인 요인들이 전기요금 인상에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이다. 그린 모빌리티로의 전환 과정에서 내연기관차, 휘발유·경유 같은 화석연료 수요가 줄면서 관련 세수 감소가 불가피해 전기차 그리고 충전용 전기에 대한 세금 전이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도 지적되고 있다. 전기차 가격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배터리 가격이 내려가면서 내연기관차와 차량 가격이 같이 지는 ’비용 균형점(Cost-Parity)‘ 도달 시점이 가까워진다는 것이 일반적인 시장 분석이다. 다만 OPEC 분석대로라면 전기차 연료 비용은 환경친화적인 재생에너지 전력을 사용하고 전기 수요가 급격하게 증가하는 데서 발생하는 네트워크 확대 비용 등이 반영되면서 현재보다 증가할 가능성이 크다. 그래서 ’전기차 충전, 정말로 저렴한가?‘에 대한 답은 ‘앞으로는 그렇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가 맞지 않을까 판단된다. GS칼텍스에 의해 작성된 본 콘텐츠는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4.0 국제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으며, 에너지플랫폼뉴스의 저작물에 기반합니다. #### ‘난 키우기’ 어렵지 않아요! 선물 받은 난 잘 키우는 TIP 사군자의 하나로 알려진 난은 연초가 되면 승진과 인사이동 등으로 가장 많이 선물하는 꽃 중 하나입니다. 늘 푸른 잎이 선비의 지조와 닮았고, 잎이 이루는 선은 예서(隸書)의 서법(書法)과 닮았으며, 은은하게 풍기는 향이 선비의 고고한 기품과 같다 하여 많은 사람들이 인사 이동철이 되면 난을 선물하는 것이죠. 하지만 이렇게 좋은 의미를 담아 주고 받은 난을 잘 키우는 것이 쉽지만은 않은데요. 대체적으로 인사 이동철 선물하는 선물용 난은 가게에서 직접 재배해 판매하는 것이 아니라 대부분 대만 등지에서 대량 수입해오기 때문에 우리나라 환경에 적응하며 살기 어려운 것이 현실입니다. 사무실 이곳저곳 즐비하게 늘어선 난초 혹은 선물로 난을 받았지만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지 고민인 분들이 있다면 아래의 좋아요를 누르고 ‘난 잘 키우는 Tip’을 일독해주세요. 1. 난이 좋아하는 환경 조성하자 먼저 자연환경을 고려한 재배환경을 갖춰야 합니다. 아파트 베란다의 경우 햇빛을 차광해주어야 하는데 대나무발을 이용해 발 사이로 햇빛이 살짝 들어오도록 만들어 줍니다. 난분이 햇빛을 받으면 온도가 올라가 습도를 쉽게 날려주는데 발 높이를 조절해 난분이 햇빛을 받도록 해줍니다. 흙이 아닌 난석을 사용하는 것은 난 키우기의 기본! 큰 돌을 밑에 작은 돌을 윗부분에 채우면서 난을 고정시킵니다. 큰 분인 경우에는 제일 하단에 스티로폴 조각을 몇 개 넣으면 좋은데 난분 안 전체의 습도를 일정하게 맞추기 위함이죠. 마지막으로 물주기가 굉장히 중요합니다. 난분을 말리듯 물을 주어야 하는데, 표면 난석이 하얗게 마르고 하루나 이틀 정도 지난 다음에 주는 것이 좋습니다. 한 번 물을 줄 때는 분 밑으로 물이 충분히 나올 때까지 줍니다. 여름엔 아침에 물을 주면 난분 온도가 올라가기 때문에 과습 될 우려가 있으므로 저녁에 주는게 좋습니다. 겨울에는 물주기를 더 줄이고 지나치게 건조하면 스프레이를 자주 해주면 됩니다. 또한 겨울에 난분이 얼어 동해를 입을 우려가 있으면 실내로 들여놓아야 합니다. 난 포기가 많아지거나 죽은 잎이 생기면 분갈이를 해 줘야 합니다. 2. 기초 관리를 철저하게! 난분 고르기난분은 토분, 낙소분, 청자분, 플라스틱분 등 여러가지가 있는데 낙소분은 표면이 태양열을 흡수하는 검은색으로 분속의 온도상승에 유리해서 뿌리 발육을 좋게 합니다. 청자분이나 백자분 등 자기분은 고급스럽게 보이나 공기가 잘 통하지 않아 분속이 잘 마르지 않는 단점이 있으므로 토분으로 교체하는 것이 좋습니다. *분구멍은 클수록 좋다.*다리는 공기의 통기를 원할하게 하기 위해 다리가 있는 것이 좋으며 없는 화분은 다리 역할을 할 수 있는 받침을 괴거나 난분 전용 걸이를 이용한다.*두께는 배양토가 잘 마르도록 가능한 얇은 것이 좋다. 배양토와 분갈이배양토는 잘 부숴질 경우 가루가 통풍과 배수에 지장을 주기 때문에 쉽게 부숴지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전용 배양토는 크기에 따라 대, 중, 소로 구분되어 원예자재상에서 판매하는데 반드시 깨끗하게 씻어서 2~3일 햇볕에 말려 사용하길 권장합니다. 난을 키우다 보면 물주기, 비료 투여 등으로 배양토가 산성화 되며 촉수가 늘어나 물 빠짐, 통기성이 안 좋아지기 때문에 분갈이가 필요한데요. 봄이나 가을 2-3년 주기가 좋으며 큰 분에 여러 포기로 자라는 것은 3년마다 분갈이를 합니다. *포기나누기 TIP –세 촉 이상을 한 포기로 하며 할아버지(1대)-아버지(2대)-아들(3대) 촉이 이어진 상태로 나누는 것이 이상적입니다. 포기를 나눌 때는 2-3일 정도 물을 말리며 소독된 칼이나 가위를 사용합니다. 분갈이 후에는 직사광선과 강한 바람을 피하며, 충분히 물을 주세요. 병충해 관리동양란은 저항력이 강해 병충해에 강한 편입니다. 하지만 자주 물을 말리거나 다습한 경우에는 곰팡이(탄저병, 줄기 썩음병, 흰비단병, 쟂빛 곰팡이병), 세균(연부병, 흑반병, 엽고병), 바이러스, 해충(깍지벌레, 응애, 진딧물, 민달팽이)의 피해로 난을 병들게 할 수 있는데요. 이상이 나타나면 가능한 빠르게 치료하도록 합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물 관리, 온도관리, 통풍에 신경쓰며 난을 건강하게 키우는 예방이 가장 좋은 방법이겠죠. 3. 난을 잘 키우기 위한 추가 주의사항 #### ‘비욘드X’ 가속화…융합·확장으로 경쟁력 키워야 ‘메타모빌리티(Metamobility)’로 구현한 현대자동차 디지털 트윈 공장 개념도 (출처: 현대자동차) ❝ 5초 만에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알 수 있습니다. 입에 대고 바람을 불기만 하면 됩니다. ❞❝ 이 키트 받아 가세요. 코로나19 자가 진단 두 번 가능합니다. ❞ 지난 1월 5~7일(현지시각) 열린 세계 최대 IT쇼 ‘CES2022’에서 가장 많이 언급된 단어 중 하나는 ‘코로나19(Covid19)’였다. 검사 키트를 개발한 제약회사 애보트(Abbott)가 기조연설을 맡았고, 주요 전시장인 LVCC 노스홀에는 코로나19 관련 서비스·제품이 가득했다. 전시장 안에 PCR 검사소가 마련됐으며 관람객 전원에게 무료 자가 진단 키트가 배포됐다. 이런 풍경은 ‘일상을 넘어(Beyond the everyday)’라는 행사 주제를 더 와닿게 만들었다. 뉴 노멀(New Normal·새롭게 부상한 표준)이 되어버린 팬데믹을 이겨내겠다는 굳은 의지. 오미크론 변이 위험 속에서 대면 전시 방식으로 개최된 CES2022는 그 자체로 강력한 의지의 발현이었다. CES 2022 주제 : 비욘드 더 에브리데이 (Beyond the everyday) (출처: CES 공식 홈페이지) 기존 산업 성장률 둔화…패러다임 시프트 온다 흥미로운 건 CES2022에 참석한 기업들도 비슷한 이야기를 들려줬다는 점이다. ‘일상을 넘어’라는 캐치프레이즈는 코로나19에만 해당되는 것이 아니었다. 전통 제조업, 인터넷·모바일 혁명 기반으로 성립된 경제·산업 구조를 넘어서려는 시도가 곳곳에서 발견됐다. 변화를 추구하는 이들에게는 현재 사업 기반, 토대가 넘어서야 할 ‘일상’이었다. 실제로 기술·벤처투자업계에서는 최근 “사고의 전환이 필요한 시기”라는 의견이 대두되고 있다. 기술·산업 트렌드를 볼 때 변화가 일어날 시기가 됐다는 것이다. 지난 1990년대는 PC(개인용 컴퓨터) 및 관련 소프트웨어 산업이 크게 발전했고, 페이스북(2004년), 아이폰(2008년)이 등장한 2000년대 중반은 모바일 앱 생태계가 기하급수적으로 성장했다. 아크 인베스트, 앤드리슨 호로위츠 같은 기술 중심 투자회사들은 그로부터 15년가량 흐른 ‘2020년대’를 새로운 시작점으로 본다. AI(인공지능), 블록체인, 에너지, 유전자 기술의 발전으로 완전히 다른 패러다임이 펼쳐질 수 있다는 논리다. 소프트웨어만의 얘기가 아니다. 하드웨어 측면에서도 AR/VR 디바이스, 자율주행차가 다음 바통을 이어받게 될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다. 에어비앤비, 코인베이스, 스트라이프, 크루즈 같은 고성장 기업에 투자한 샘 알트만 오픈AI CEO(전 와이컴비네이터 사장)는 이와 관련해 “2020년대 VC(벤처캐피털)는 2010년대 VC 대비 수익률이 저조할 것”이란 예측을 내놓기도 했다. 일부 패러다임 전환 분야를 제외하면 투자 수익률이 떨어질 거라는 전망이다. 모바일을 포함한 기존 산업의 성장률이 둔화하고 있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소니가 CES 2022에서 공개한 전기차 (출처: Sony) 소니, 현대차의 융합·확장… ESG·친환경 부상 위기를 감지한 기업들은 융합 및 확장 전략을 택했다. 그중에서도 가장 역동적인 분야가 메타버스(Metaverse)다. 현대자동차는 이번 CES2022에서 모빌리티와 메타버스를 융합한 새로운 개념 ‘메타모빌리티(Metamobility)’를 제시했고, 삼성전자는 마이크로 LED TV에 NFT(대체불가토큰) 플랫폼을 탑재해 전시, 주목을 받았다. 농기계에 AI 기술을 융합한 존디어, 플랫폼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천명한 GM도 융합·확장 관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친환경 기술 분야도 마찬가지다. 스마트 홈 디바이스, 스마트 시티, 푸드테크 등 다양한 산업 전반에 친환경 기술이 융합돼 있었다. 곰팡이균 발효 기술로 유제품과 대체육류를 개발, 자원 소모를 줄인 ‘마이코테크놀로지’, 물 소비를 80% 절감할 수 있는 샤워기를 개발한 ‘레인 스틱’ 등이 대표적이다. 세계 최대 의결권 자문사인 ISS(Institutional Shareholder Services)에 따르면 미국 대표 지수 ‘S&P 500’에 포함된 에너지 기업 80% 이상이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관련 목표를 경영진 보상과 연결했다. 구글 등 IT 기업의 ESG 성과 연동도 급증했다. 글로벌지속가능투자연합(GSIA)에 따르면 ESG 요건을 고려한 글로벌 지속가능투자 시장 규모는 2012년 13조2000억달러(약 1경5721조원)에서 2020년 말 35조3000억달러(약 4경2042조원)로 2.7배 급증했다. BMW 디지털 트윈 공장 이미지 (출처: Nvidia) 디지털 트윈으로 효율 높여…상용화 진행 중 물론 일각에서는 이런 융합·확장 시도를 ‘베이퍼웨어(vaporware, 실체가 없는 상품)’로 치부하기도 한다. 가능성을 부풀려 마케팅 용도로 활용하는 기업도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번 CES에서 주요 기업이 보여준 비전은 이런 비판을 뛰어넘는 수준이었다. 예를 들어 현대차가 제시한 메타모빌리티의 핵심은 ‘디지털 트윈(가상 환경에 현실 속 사물의 쌍둥이를 만들고, 현실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을 시뮬레이션하는 기술)’인데, 이를 적용하면 가상 환경에서 공장 기기를 조작해 실제 공장 설비의 위치를 바꾸거나 사물을 옮길 수 있다. 이를 위해 현대차는 디지털 트윈 분야 전문성을 갖춘 게임 엔진 개발업체 유니티와 MOU(업무협약)도 체결했다. 오는 2022년 말 ‘현대차그룹 싱가포르 글로벌 혁신센터(HMGICS)’ 완공에 맞춰 세계 최고 수준의 메타버스 기반 디지털 가상공장을 구축할 계획이다. 글로벌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는 이미 이 분야에서 실질적 가치를 만들어 내고 있다. 물리 법칙이 적용되는 완벽한 가상 공간인 ‘옴니버스 플랫폼’을 구축해 상용화에 나섰다. 옴니버스 플랫폼을 이용하면 실시간 3차원 건축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디지털 트윈을 만들어 시뮬레이션(모의실험) 할 수 있다. BMW는 엔비디아의 옴니버스 플랫폼을 활용, 디지털 트윈 공장을 운영 중이며 공장 근로자까지 디지털 휴먼으로 생성해 다양한 시뮬레이션을 진행하고 있다. BMW는 이를 통해 생산 효율을 30%나 개선했다. NFT 거래소 오픈씨에서 거래 중인 ‘아이린다오(IreneDAO)’ (출처: OpenSea) NFT, 디지털 자산의 경계를 확장하다 NFT(대체불가토큰)도 올해 CES에서 새로운 기술 트렌드로 추가되며 주목을 받았다. 다양한 산업 분야 및 기술에 NFT를 융합,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내려는 시도가 이어졌다. 삼성전자는 NFT 플랫폼이 탑재된 스마트TV 라인업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NFT 플랫폼이 탑재돼 있어 NFT 예술 작품을 미리 보거나 구매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베트남의 삼성’으로 불리는 전기차 업체 빈페스트는 이번 CES에 참가해 신형 전기차를 사전 예약으로 구매하는 고객에게 NFT 인증서를 발급하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NFT를 활용하면 소셜 미디어에서 흔히 공유되는 ‘셀피(Selfie)’ 같은 디지털 이미지도 예술품처럼 거래될 수 있다. 실제로 중국 암호화폐(Crypto) 업계 인플루언서인 아이린 자오(Yuqing Irene Zhao, 28세)는 최근 자신의 사진으로 만든 NFT를 발매해 큰 인기를 얻었고, 인도네시아 대학생 고잘리(Ghozali, 22세)은 5년 동안 찍은 셀피 이미지 기반 NFT로 100만달러(약 12억원) 이상 매출을 올리기도 했다. 이번 CES 컨퍼런스에 참여한 NFT 거래소 ‘아트블록(Art Blocks)’의 CEO 에릭 칼데론(Eric Calderon)은 “디지털 아트 형태의 NFT는 현재 가장 인기 있는 소프트웨어”라며 “NFT 사용 및 판매 방식 측면에서 시장 저항이 가장 적다”고 설명했다. 기존 예술 작품의 유통 질서를 훼손하지 않으면서도 새로운 부가가치를 만들 수 있다는 분석이다. 블록체인 크리에이티브 랩스(Blockchain Creative Labs)는 미국 프로레슬링 경기 주관 단체인 WWE와 파트너십을 맺고 레슬러들의 이미지 사진, 영상 등을 이용한 NFT를 선보이기도 했다. 스콧 잔헬리니(Scott Zanghellini) WWE의 신사업 부문 대표(head of new revenue)는 이번 CES 컨퍼런스에서 “WWE 기념품을 사던 팬들의 습관이 디지털 시대, 온라인에서도 계속될 것으로 믿는다”고 했다. 혁신 기술이 경제 활동에 미치는 영향 (출처: Ark Invest) 메가 트렌드 주목… 과감한 도전 나서야 올해 CES에 등장한 융합·확장 트렌드를 유심히 지켜봐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이는 인접 산업, 전후방 산업을 흡수하는 과거의 ‘수직 계열화’와는 다소 성격이 다르다. 관련성이 떨어지는 이종 산업, 새로운 기술 분야까지 받아들이는 ‘비욘드X’가 가속화됐다. 특히 메타버스, ESG·친환경 산업은 효율성 향상, 소비자들의 관련 제품·서비스 선호 트렌드에 힘입어 모든 분야를 빨아들일 기세다. 이 변화는 기존 제조·에너지 기업에도 큰 영향을 미치며 위기이자 기회로 작용할 것이다. 앞서 언급한 대로 많은 글로벌 기업이 ESG 성과를 경영진의 보상에 연동했다. ESG가 기업 경영의 필수 요소로 받아들여지기 때문이다. 자원을 아끼고, 환경을 보존하는 것은 미래 세대를 위해서도 꼭 필요하다. 시대가 혁신을 요구하고 있다. 융합·확장을 위한 과감한 도전에 나설 때다. #### ‘세계 평화부터 AI, 친환경 에너지 기술까지’ 2024 다보스포럼이 던진 화두 GS칼텍스 허세홍 대표, 글로벌 에너지 기업들과 각국 에너지 전환 정책 동향 집중적으로 살펴 (출처: 다보스포럼2024 공식 홈페이지) 글로벌 리더와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세계 현안을 논의하는 세계경제포럼(WEF, 다보스포럼)이 지난 15일에서 19일 총 닷새간 스위스 다보스에서 진행됐습니다. 올해 54회를 맞이한 다보스포럼엔 60명 이상의 국가 정상과 정부 수반을 포함해, 800명 이상의 CEO, 1,600명 이상의 비즈니스 리더가 참가해 자리를 빛냈습니다. 올해 다보스포럼의 큰 주제는 바로 ‘신뢰 재건(Rebuliding Trust)’ 입니다. 현재 세계는 동시다발적인 안보 위기 속, 수많은 분열과 갈등 상황에 둘러싸여 있는데요. 이러한 상황 속 우리 미래에 대한 신뢰를 회복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취지입니다. ‘각자도생’보다는 ‘공존’의 길로, 모두가 힘을 모아 위기를 헤쳐 나가자는데 마음을 모았습니다. 경제를 비롯해 안보, 기술, 미래 먹거리 등 그 어느 때보다 다양한 현안이 등장한 2024 다보스포럼. 세계가 당면한 여러 과제 중 많은 글로벌 리더들이 주목한 세 가지 화두를 GS칼텍스에서 정리했습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출처: 다보스포럼2024 공식 홈페이지) 1. 글로벌 안보 위기 속, ‘평화’를 위한 합의 이번 다보스포럼은 2년 가까이 이어지고 있는 우크라이나 전쟁과 작년 10월부터 발발된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속에서 개최됐습니다. 무력 충돌의 파장이 확대되며 군사적 긴장감이 고조된 시국이기에 글로벌 리더들의 관심사가 ‘안보’에 맞춰질 수밖에 없었는데요. 세계 지도자들은 지구촌 곳곳에서 벌어지는 무력 분쟁을 종식할 방안에 대해 목소리를 냈습니다.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유럽연합 집행위원장은 특별 연설에서 “우크라이나에 대한 항전에 계속 힘을 실어줘야 한다”면서 지속적인 무기 지원에 대한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역시 연단에 올라 전쟁의 참상을 알리고, 각국의 지원을 호소했습니다. “우리 국민과 여러분의 투자만이 강력한 경제를 만들 수 있다. 우크라 경제를 강화하면 여러분의 안보도 강화될 것”이라고 피력했는데요. 앞서 스위스 비올라 암헤르트 대통령과의 정상회담 자리에선 우크라이나 전쟁을 종식하기 위한 정상급 회의인 ‘세계 평화회의’를 공동 개최하자는 제안을 하며 “평화회의가 ‘전쟁의 끝은 정의롭다’라는 점을 정의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수많은 희생자가 나온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전쟁도 핵심 의제가 됐습니다. 제이크 설리번 미국 백악관 안보 보좌관은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이 독립 국가로서 공존하는 ‘두 국가 해법’에 대해 “지금은 너무 큰 분노와 고통, 불확실성이 있어 상상하기 어렵지만 모두를 위해 평화와 안정을 공급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이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어떠한 세력이 강압을 통해 국제질서를 해치려 하면 할수록 우리의 동맹과 파트너들은 더 가까워진다”고 자신감을 드러냈습니다. 화합과 평화의 상징으로 불리는 프란치스코 교황도 다보스포럼에 참가한 세계 각국의 정·재계 리더들에게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교황은 “올해 다보스 포럼 참가자들이 빈곤 퇴치, 모든 형제자매를 위한 통합적 발전, 민족 간의 평화로운 공존을 추구하며 우리 각자가 지닌 도덕적, 윤리적 책임을 염두에 두기를 바란다”며 이번 포럼이 국가 또는 기업 단위의 정치·경제적 이익 추구의 장을 넘어, 인류가 풀어가야 할 지구적 이슈에 대한 공동의 해법을 찾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다보스포럼 창립자인 클라우스 슈밥과 마이크로소프트의 사티아 나델라 CEO (출처: 다보스포럼2024 공식 홈페이지) 2. 개발과 규제의 갈림길에 선 ‘AI’ 전 세계 다양한 산업군을 휩쓸고 있는 AI 바람은 다보스포럼에도 거세게 불었습니다. AI와 가짜 뉴스로 인한 민주주의 보호부터, 생성형 AI의 영향과 AI 규제, AI 시대 윤리, AI와 기술의 융합 등 AI 관련 세션은 총 30개에 달했는데요. 영국 가디언은 “올해 다보스는 AI가 지배할 것”이라고 전망한 만큼, AI의 미래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오갔습니다. 지난해 큰 화제였던 ‘챗GPT의 아버지’, 샘 올트먼 오픈AI CEO도 이번 포럼에 참여했습니다. 챗GPT의 차세대 모델은 사용자의 가치관 등을 고려해 개인화한 서비스 방식으로 발전해야 한다고 제시했습니다. 더불어 대규모 언어 모델(LLM) GPT-4의 새 모델인 ‘GPT-5’의 출시를 최우선 과제로 꼽으며, “’오늘 가장 중요한 메일 내용이 뭐지?’라고 물으면 AI가 요약해서 알려주는 날이 곧 올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커다란 잠재력을 지녔지만, 오남용 등 문명에 대한 위험도 내포하고 있는 AI 기술. 이처럼 양날의 검과 같은 문제는 다보스포럼에서도 다뤄졌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사티아 나델라 CEO는 관련 대담 행사에 참여해 “신기술이 가져다줄 혜택과 의도하지 않은 결과는 동시에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규제가 필요한 것은 맞지만, 부작용이 발견되기까지 후속 개발을 늦추는 건 AI가 가져올 혜택을 그만큼 버리는 일이라고 강조했는데요. 개발보단 ‘규제’에 힘이 실린 목소리도 나왔습니다.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특별 연설을 통해 “AI는 엄청난 잠재력을 가지고 있지만 세계의 불평등을 심화할 수 있다. 생성형 AI가 반복적으로 만들어내는 정보는 의도하지 않은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위험을 키운다”고 우려의 목소리를 내기도 했습니다. 다보스포럼에 참석해 글로벌 리더들과 소통하고 있는 한덕수 국무총리도 AI 관련 논의에 참여했습니다. 한덕수 총리는 ‘인공지능: 위대한 균형자인가(AI: The Great Equaliser?)’ 세션에 패널로 참석해 AI의 공평한 접근 방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AI 기술 격차가 향후 세계적인 문제로 확대될 수 있기에, AI 기술의 혜택을 공유하는 방안을 국제사회가 고민해야 한다고 강조했는데요. “디지털 기술 발전을 선도해 온 우리 기업들이 AI 분야에서도 선도적 역할을 발휘해 나갈 것”이라며 한국 기술 공유에 힘쓸 것을 밝혔습니다.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 (출처: 다보스포럼2024 공식 홈페이지) 3. 모두의 숙제, ‘에너지’ 혁신에 대한 장기 전략 AI의 보편화는 에너지 혁신 문제와도 연결됩니다. 대규모 연산이 일상화된 AI 시대에는 사람들이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더 많은 전력을 소비하기에, 에너지 혁신의 중요성이 대두되는데요. 샘 올트먼 오픈AI CEO는 “에너지 분야에서의 획기적인 돌파구 없이는 AI 시대를 실현할 방법이 없다”면서 핵융합과 같은 환경친화적인 에너지원, 저렴한 태양열 발전 및 저장시설 등과 같은 분야에 더 많은 투자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제시했습니다. 지난해 온난화 가속화로 지구 평균기온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탈탄소 이행에 대한 목소리도 더욱 거세졌습니다. 앞서 국제사회는 2015년 파리기후변화협약 당시 지구기온 상승 제한선을 ‘산업화 이전 대비 1.5도’로 약속했지만, 이행하지 못하고 있는데요.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기후 붕괴는 시작됐고, 각국은 탄소 배출량을 늘리는 데 열중하는 모습이다. 화석연료의 단계적 퇴출은 필수적이고 불가피하다. 너무 늦지 않길 바랄 뿐”이라며 우려를 표했습니다. 이러한 상황 속, GS칼텍스 허세홍 대표도 다보스포럼에 참석해 글로벌 에너지 기업들의 움직임과 각국의 에너지 전환 정책 흐름을 모색했습니다. 이번 포럼에서 허세홍 대표는 공식 세션 참석 외에도 간담회나 고객사와의 만남에 공을 들였으며, “그린에너지로 가는 과도기에 바이오 연료가 대안이 될 수 있다”라고 강조했는데요. 특히 허 대표는 셰브론과 셸 등 메이저 석유업체 CEO들과 만나 ‘바이오 연료 보급 확대 위해 가격 수용성 높일 해법 필요’에 대해 이야기도 나눈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실제 GS칼텍스는 친환경 에너지 관련 지속적인 투자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중 대표적인 사업이 바로 ‘화이트 바이오 생태계’ 구축인데요. 화이트 바이오는 바이오 공정을 통해 바이오매스 원료로부터 친환경 제품을 생산하는 분야를 뜻합니다. 현재 GS칼텍스는 바이오디젤, 바이오선박유, 바이오항공유 등 바이오 사업 전반에 관한 가치사슬(밸류체인) 구축에 노력을 쏟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석유나 천연가스 등 화석연료에서 만들어지는 화학물질을 대체, 화석연료 의존도를 낮추고 탄소 배출을 줄여 나갈 계획입니다. (출처: 다보스포럼2024 공식 홈페이지) 세계가 직면한 여러 논제를 마주하고, 열띤 토론을 통해 해결책을 모색했던 2024 다보스포럼. 지난 5일간 다보스포럼에 모인 수많은 리더와 석학들은 현 상황을 극복하고, 더 나은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향성을 제시했는데요. 이번 포럼에서 논의한 내용을 토대로, 각 분야에서 혁신적인 움직임이 시작되길 기대해 봅니다. #### ‘썩는 플라스틱’을 아시나요? 생분해성 플라스틱과 3HP “생산하는 데 5초, 사용하는 데 5분.분해되는 데… 500년?” 인류 역사상 가장 위대한 발명품이라 불리는 플라스틱. 그러나 가볍지만 단단하고, 저렴하면서도 가공이 쉬운 플라스틱의 장점이 오히려 자연과 인간을 위협하고 있습니다.환경부에 따르면 2018년 기준 국내 폐플라스틱 발생량은 823만 톤에 달하고, 이 중 34%에 해당하는 281만 톤의 폐플라스틱이 재활용되지 못한 채 소각·매립되고 있습니다 . 지난 2019년 울산 반구대 암각화 앞 모래톱에서는 최소 24년 전의 국수포장지가 온전한 형태로 발견되었죠. 또, 태평양 한가운데에는 인류가 버린 플라스틱 쓰레기들이 모여 한반도 7배 크기의 거대한 쓰레기 섬을 이루고 있습니다. 이처럼 토양과 바다에 버려진 플라스틱은 오랜 기간 분해되지 않고 남아 생태계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세계자연기금(WWF)에 따르면 우리는 1주일에 신용카드 한 장 분량의 미세 플라스틱을 섭취하고 있습니다. 최근 연구에서는 사람의 혈액, 폐 등에서도 미세플라스틱이 발견되기도 했죠. 자연으로 돌아가는 ‘생분해성 플라스틱(Bio-degradable Plastic)’ 이러한 플라스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우리는 다양한 노력들을 하고 있습니다. 플라스틱의 사용을 줄이고, 재활용하기 위한 움직임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죠. 기업들은 폐플라스틱 재활용 기술을 통해 플라스틱 순환경제를 구축하려는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GS칼텍스 플라스틱 리터러시(Plastic Literacy) 인터랙티브 웹 콘텐츠 보기 또, 기존 석유기반 플라스틱을 대체하여 재생가능한 자원이나 미생물·효소 등을 활용한 바이오 플라스틱 제품을 생산하는 ‘화이트 바이오’ 산업에 대한 연구도 강화하고 있습니다. 특히 특정 환경에서 미생물에 의해 분해되는 ‘생분해성 플라스틱’에 대한 개발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는데요.생분해성 플라스틱은 일정한 조건에서 자연계에 존재하는 박테리아, 조류, 곰팡이에 의해 물과 이산화탄소, 부식토로 완전히 분해될 수 있는 플라스틱을 말합니다. 옥수수 전분, 팜유 등 천연재료로 만들어 생산 과정에서 일반 플라스틱보다 온실가스 배출을 60~80% 가량 줄일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일반 플라스틱처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지만, 사용 후 퇴비화가 가능하고 소각과 매립 과정에서 나오는 온실가스도 덜해 난분해성 플라스틱의 대체재로 주목받는 물질입니다. 생분해성 플라스틱의 종류 생분해성 플라스틱은 원료 소재에 따라 여러 종류로 분류되는데요. 그 중 대표적인 PLA, PHA, PLH 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가장 널리 쓰이는 생분해성 플라스틱으로 PLA(Polylactic Acid)을 들 수 있습니다. PLA는 옥수수, 카사바, 사탕수수 등을 발효시켜 얻는 ‘젖산’으로 만들어지는데요. 인체에 흡수되어도 분해와 배출이 쉬워 수술용 봉합사나 보철재 등 의료용 플라스틱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게다가 열과 공기를 투과하는 성능이 뛰어나 1회용 쓰레기 봉투, 쇼핑백, 식기류 등 생활 소비재와 포장재로도 쓰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수분이나 가스를 잘 차단하지 못하고 열에 취약하다는 점, 그리고 유연성이 좋지 않다는 점이 PLA의 단점으로 꼽힙니다. PHA(Poly Hydroxyl Alkanoate)는 ‘미생물의 세포’로 만들어집니다. 미생물을 배양해 발효 등의 과정을 거쳐 제조되기 때문에 생산 속도가 느리고 일반 플라스틱에 비해 비싸 아직까지는 제한적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타 생분해성 플라스틱에 비해 구조와 물성*[efn_note]물성: 물질의 전기적ㆍ자기적ㆍ광학적ㆍ역학적ㆍ열적 성질 따위를 통틀어 이르는 말[/efn_note]을 조절할 수 있으며 특정한 공정을 거쳐야만 분해되는 다른 생분해 플라스틱들과는 달리, 바다에서 100% 생분해되기 때문에 가장 이상적인 바이오 플라스틱으로 꼽힙니다. PLH(Poly Lactate Hydracrylate)는 ‘옥수수’를 통해 만드는 바이오 함량 100%의 생분해성 플라스틱으로 LG화학이 새롭게 연구, 개발한 생분해성 신소재입니다. 단일 소재로는 PP(Polypropylene) 등 합성수지와 동등한 기계적 물성 구현이 가능하고, 다른 생분해성 플라스틱에 비해 유연성이 뛰어나 가공 후에도 투명성을 유지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으로 꼽힙니다. PLH가 상용화된다면, 일반 플라스틱 포장재를 대체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PLH 생분해성 플라스틱의 핵심 원료, ‘3HP’란? PLH는 락트산(Latic acid)과 3HP(3-Hydroxypropionic acid : 3-하이드록시프로피오닉산)를 결합한 생분해성 플라스틱입니다. 락트산은 젖산 또는 유산으로 불리기도 하는데요, PLA(Polylactic Acid)의 단위체 분자이며, 격렬한 운동을 할 때 당을 무산소상태로 분해하면서 생기며, 식품업에서는 감미체로 쓰이기도 합니다. PLH의 핵심 원료라고 할 수 있는 3HP는 옥수수 성분의 포도당과 비정제 글리세롤의 미생물 발효 공정을 통해 생산되는 친환경 물질인데요. 다양한 형태로 응용 개발이 가능해 ‘플랫폼 케미칼 (Platform Chemical: 다목적 화학물질)’로 불리며, 2004년 미국 에너지부가 발표한 ‘미래 바이오 물질 Top 12’ 중 세 번째로 뽑힌 중요한 물질이며 3HP는 생분해성 플라스틱 외에도, 생리대나 기저귀에 활용되는 고흡수성 수지(SAP)와 도료, 점·접착제, 코팅재, 탄소섬유 등 다양한 소재의 원료로 사용됩니다. GS칼텍스, 3HP 생산에 나선다! 생분해성 플라스틱의 핵심 원료, 3HP의 생산을 위해 GS칼텍스가 나섰습니다. 2021년 11월 LG화학과 3HP 양산 기술 개발 및 시제품 생산을 위한 공동개발 협약을 체결한 이후, 지난 7월 드디어 3HP 시제품 생산을 위한 실증플랜트 착공식을 진행했는데요. 양사는 2023년까지 GS칼텍스 여수공장에 실증플랜트를 구축하고 시제품을 생산할 계획입니다. 이후 본격적인 상업화가 이루어진다면, 3HP가 상용 상업화되는 세계 최초의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GS칼텍스는 2007년부터 화이트 바이오 분야의 연구 개발을 시작하여, 2,3-BDO, 바이오 부탄올 등에 대한 개발 경험을 축적하고 있으며, 여수와 군산에 국내 유일의 실증플랜트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는데요. GS칼텍스는 유전자 조작을 하지 않은(Non-GMO) 바이오매스와 미생물을 활용한 100% 천연물질 2,3-부탄다이올(2,3-BDO)의 친환경 대량 생산 공정을 개발해 2019년부터 생산·판매하고 있습니다. 2,3-부탄다이올은 자연계에 존재하는 인체친화적 천연물질로 보습 및 항염 효과, 피부 사용감 등이 뛰어난 특징을 갖고 있어, 기존의 화학공정에서 생산되는 화장품 원료를 대체한 친환경물질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또한, GS칼텍스는 2010년 바이오연료 생산 기업인 GS바이오를 설립하여 친환경 바이오디젤을 연간 약 10만톤 생산하여 공급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GS칼텍스는 지난해 출범한 ‘화이트 바이오 연대협력 협의체’에 참여해 바이오·화학 기업들과 우리나라 화이트 바이오 산업의 발전을 위한 협력 모델 발굴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지난 5월에는 포스코인터내셔널과 친환경 바이오 연료 및 화학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고자 협약을 체결하기도 했습니다. LG화학과의 3HP공동 개발 또한 이러한 차원에서 이루어졌는데요, 앞으로 GS칼텍스의 분리정제 공정 기술 및 공정 스케일업(Scale-up) 기술과 LG화학의 발효 생산 기술이 만나 만들어낼 시너지를 기대해 보아도 좋을 것 같습니다! GS칼텍스가 넓혀갈 화이트 바이오 산업, 그리고 친환경 플라스틱의 미래, 지켜봐 주세요! #### ‘에너지의 가능성을 넓히다!’ GS칼텍스 2021 지속가능성보고서 살펴보기 17번째 지속가능성보고서 발간한 GS칼텍스 GS칼텍스가 지난 7월 ‘2021 지속가능성보고서’를 발간했습니다. 올해로 17번째 발간한 이번 보고서에는 GS칼텍스의 2021년 주요 경영 성과와 함께 다양한 ESG활동 내용들을 담고 있습니다.지속가능성보고서란 환경적 리스크, 사회적 문제, 운영 관리 능력과 관련된 기업의 가치 및 비전을 공개하는 보고서인데요.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필수요건이자 기업경영의 중요한 축인 ESG 중요성이 더욱 높아지는 가운데, 보고서에도 ESG 내용이 무게 있게 다뤄지고 있습니다.그렇다면 GS칼텍스의 2021년 성과와 ESG 비전은 무엇인지 지속가능성보고서를 통해 함께 살펴볼까요? ESG, 친환경 경영을 통한 기후변화 대응 GS칼텍스는 인류가 직면한 기후변화 문제에 적극 동참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2021년에는 글로벌 기후변화로 인한 재난피해 등 환경적 문제에 ESG를 담당하는 별도 조직을 신설했습니다 또한, GS칼텍스의 탄소 중립 접근 방법인 감축(Reduction)·대체(Re-placement)·상쇄(Offset)에 기반하여 탄소중립 로드맵을 수립을 목표로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1) 온실가스 감축활동 GS칼텍스는 2022년 1월 온실가스 감축 협의체를 구성, 여수 공장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감축 활동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공정별 온실가스 배출 현황을 확인할 수 있는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으로 탄소 감축 현황을 관리하고, 탄소 저감 아이디어를 검토하며 온실가스 감축 노력을 지속하고 있죠. 이외에도 국내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를 충실히 이행하고, 국내 최초로 채굴 시 발생하는 탄소배출량이 일반 유전 원유 대비 40배 낮은 탄소 중립 원유를 도입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통해 2020년 대비 온실가스 30%를 감축시키는 성과를 이뤄냈습니다. 2) 친환경 신사업 확대 미래 에너지로 주목받은 수소 사업, EV 충전사업 등의 친환경 에너지 서비스를 확대하고, 기계적·화학적 재활용 사업을 추진해 폐플라스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앞장서고 있습니다. 또한 친환경 연료 개발을 통한 바이오 사업을 꾸준히 확대하며 친환경 제품 개발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3) 친환경 통합 브랜드 ‘에너지플러스 에코(Energy Plus Eco)’ 론칭 지난 4월에는 에너지 기업의 변화와 확장 의지를 담아 친환경 통합 브랜드 ‘에너지플러스 에코(Energy Plus Eco)’를 론칭하는 한편, 친환경 엔진오일 ‘킥스 바이오(Kixx BIO) 1’을 출시하는 등 기후변화 대응하는 친환경 신사업을 적극적으로 확장하고 있습니다. 4) 환경경영시스템 인증 이외에도 GS칼텍스는 여수공장을 비롯한 각 사업장을 대상으로 환경경영 시스템을 인증하는 ‘ISO 14001’을 획득하고, 생산부터 최종 판매까지 전 과정을 ISO 국제 품질 인증 시스템에 의해 엄격하게 관리하고 있습니다. ESG, 사람, 사회를 위한 지속가능한 성장 GS칼텍스는 인권과 다양성을 존중하는 기업문화를 토대로, 안전한 환경에서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1) 안전·보건 경영 시스템 2022년 1월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되면서 ‘안전·보건’에 관한 책임과 의무가 더욱 강화되고 있는데요. 이에 GS칼텍스는 ‘안전보건’을 회사 필수 경영가치로 정하고, 공정안전 위험분석 시스템 등의 안전보건 경영시스템을 갖추었습니다. 2021년에는 2020년 대비 모든 재해를 나타내는 *총기록재해율(TRIR)을 0.05포인트 감소시키는 등 높은 성과를 이뤄냈습니다.* Total Recordable Injury Rate 2) 전 임직원 인권영향평가 실시 GS칼텍스는 경영 활동 전반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인권 리스크를 방지하기 위해, 매년 인권영향 평가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평가항목은 차별금지, 강제노동 및 아동노동 금지,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 결사의 자유 보호, 개인정보 보호 등 9개 영역으로, 모든 임직원을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3) 공급망 ESG 평가 실시 및 관리 확대 체계적인 공급망 관리를 위해 협력사의 비재무적 평가 요소까지 고려하는 ESG 평가·관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2021년에는 국내외 핵심협력사 310개사를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하였으며, ESG 역량 제고를 위한 지원을 지속하였습니다. 4) 사회공헌활동 GS칼텍스는 사회공헌활동을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을 지향하며 문화예술을 통한 심리정서 지원 및 지역사회 중심의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2013년부터 진행한 아동 청소년 심리정서 예술치유 프로그램인 ‘마음톡톡’과 여수시의 ‘여수문화예술공원 GS칼텍스 예울마루’를 운영하는 등 지역사회 밀착형 활동들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ESG, 건전하고 책임 있는 지배구조 확립 기업 경영에 있어 투명성과 공정성의 가치가 더욱 강조되며, 기업의 윤리적 사회적 책임 이행이 곧 지속가능한 경영을 위한 기업의 핵심 경쟁력이 되었습니다. GS칼텍스는 경영활동 전반에서 건전한 지배구조를 바탕으로 책임 있는 컴플라이언스 경영을 실천해 나가고 있습니다. 1) ESG위원회 및 지속가능경영 주체별 세부 위원회 운영 GS칼텍스는 컴플라이언스 체계를 고도화하기 위해 전사 컴플라이언스 책임자(CCO)와 조직별 컴플라이언스 책임자(UCO)를 두고 있으며, 컴플라이언스 운영위원회를 통해 회사와 관련된 모든 이슈 및 활동을 공유하고 컴플라이언스 운영 현황을 점검합니다. 이러한 활동은 감사위원회를 통해 이사회에 투명하게 보고되죠. 2) 기업행동규범 개정 GS칼텍스는 2021년 여러 규정과 정책을 통합하고, ESG 등 글로벌 트렌드를 반영하여 ‘기업행동규범’을 개정하고, 윤리경영의 소통과 실천 문화의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3) BSI 컴플라이언스 경영시스템 인증 2021년에는 국내 에너지업계 최초로 글로벌 인증기관인 BSI(British Standards Institution)로부터 컴플라이언스 경영시스템(ISO 37301) 인증을 획득했습니다.이외에도 이사회 구성, 디지털 보안 및 보호 체계를 구축하는 디지털 보안 강화에 집중하고, GS칼텍스는 원유·석유제품의 시장가격 변동, 산업 변동성 등 경영 활동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다양한 국내외 요인들에 유연하게 대처하고, 잠재 리스크에 대한 사전 대비를 위해 리스크 관리 체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GS칼텍스의 ESG행보 글로벌 환경 문제, 4차 산업 혁명 등 우리를 둘러싼 환경은 지속적으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가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도록, GS칼텍스는 지속가능한 ESG 경영을 실천하며 친환경 사업 확장, 디지털 기술 기반 미래 사업을 향한 도전으로 에너지 산업의 미래를 이끌어 갈 것입니다.더 많은 내용이 궁금하시다면, 아래 링크에서 GS칼텍스 2021년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확인해보세요! GS칼텍스 2021년 지속가능성 보고서 다운로드 함께 보면 좋은 글 GS칼텍스, ESG 성과 담은 2021 지속가능성보고서 발간 GS칼텍스, 2020지속가능성보고서 발간 GS칼텍스, 공급망 ESG 관리 강화 나선다 #### ‘에너지효율개선 민관공동사업’ 1호 가구 준공식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이 장기화되면서 에너지 수급 불안이 커지고 있습니다. 2022년 글로벌 시장에서 석유, 천연가스, 석탄의 가격이 큰 폭으로 상승했고 지난 겨울 에너지 위기를 겪었던 유럽뿐만 아니라, 우리나라를 포함한 대부분의 국가에서 에너지 가격이 큰 폭으로 인상되었는데요. 이러한 때 에너지 취약계층, 저소득층이 느끼는 어려움은 더욱 커질 수밖에 없습니다. 또한, 전 세계가 기후 위기를 겪고 있는 지금, 에너지 효율은 탄소중립과 에너지 패러다임 전환을 위한 필수 과제입니다. GS칼텍스는 에너지 기업으로서 에너지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에너지 절약과 탄소감축 활동에 적극 나서고자 지난 2월, 한국에너지재단에 100억원을 기탁하했습니다. GS칼텍스는 민간기업 최초로 정부의 에너지 효율개선을 위한 국고보조금 사업에서 공공기관인 한국에너지재단과 함께 협력하게 된 것인데요.  GS칼텍스-한국에너지재단과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 위해 민관 공동 협력 앞장 한국에너지재단은 그동안 국고보조금으로 단열·창호공사, 바닥난방공사, 냉·난방기기 보급 등 에너지 취약계층의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진행해 왔는데요.  GS칼텍스의 사업 참여로 대상 가구들은 기존 국고보조금에 GS칼텍스 후원 기금까지 더해져 시공 항목을 추가 지원받게 됩니다.  지난 3개월 간 GS칼텍스와 한국에너지재단이 긴밀한 협력을 통해 에너지 효율개선 대상 가구를 발굴해온 결과, 5월 23일 드디어 1호 가구를 준공하게 되었습니다.  낡은 창틀 교체를 위한 준비와 단열작업이 한창입니다. 창틀은 과연 어떤 모습으로 완성될까요? 경기도 평택 진위면에 위치한 에너지효율개선 사업 1호 가구에는 단열, 창호, 도배 등의 시설이 지원되었는데요. 준공식에는 김정수 GS칼텍스 부사장과 주영남 한국에너지재단 사무총장이 참석하여 시공 현장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습니다. 말끔하게 교체된 창호와 벽지 GS칼텍스 김정수 부사장이 창호와 벽지를 꼼꼼히 보고 있습니다. 이번 시공을 통해서 난방에너지를 절약을 절약하고 에너지비용은 물론 이산화탄소 배출량까지 줄이는 성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GS칼텍스는 이번 1호 가구를 시작으로 전국 총 9,100가구에 에너지효율을 높이기 위한 지원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또한 앞으로 임직원 봉사활동과 연계한 사회공헌 사업도 지속 추진해 나갈 계획이니 GS칼텍스의 에너지효율개선 활동을 지켜봐 주세요! #### ‘유류세 15% 인하’ 정부 통 큰 결정, 이례적인 만큼 효과 극대화돼야 수송 연료 교통에너지환경세 및 개별소비세 내려 이번 유류세 인하 조치는 수송용 석유제품이 대상이다. 휘발유와 경유, LPG 부탄 등 자동차 연료로 사용되는 에너지 세금을 15% 내린 것이다. 수송 석유제품에는 다양한 제세공과금이 매겨지고 있다. 휘발유만 해도 원유를 수입하는 과정에서 부담하는 관세와 교통에너지환경세, 교육세, 지방주행세, 석유수입부과금, 석유판매부과금, 석유품질검사수수료가 징수된다. 여기에 생산, 유통, 소매 단계에 매겨지는 부가가치세가 추가되니 약 8가지 항목의 제세공과금이 부담되고 있다. LPG 부탄도 관세를 기본으로 개별소비세, 교육세, 판매부과금, 안전관리부담금, 품질검사수수료 그리고 부가가치세가 징수된다. 이중 정부가 인하한다고 밝힌 유류세는 교통에너지환경세와 개별소비세로 해석하면 된다. 이들 세액이 절대적으로 높고 교육세와 주행세 등이 연동돼 연쇄적인 유류세 인하 효과를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휘발유는 교통에너지환경세, LPG는 개별소비세 부과 휘발유와 경유에는 교통에너지환경세, LPG 부탄은 개별소비세가 매겨진다. 같은 수송 연료인데 부과되는 세금 명칭이나 세금이 쓰이는 용도가 다르다. 교통세와 개별소비세는 목적세(objective tax, 目的稅)이다. 개별소비세는 귀금속이나 모피, 골프채 등 사치성 상품이나 카지노, 골프장 같은 고급 유흥업장의 소비 억제를 위해 1997년 도입된 특별소비세가 모태로 2007년에 현재의 명칭으로 바뀌었다. 지금이야 수송용 연료로 광범위하게 사용되지만 한때 고급연료에 해당했던 LPG는 1983년부터 특별소비세 부과 대상에 포함돼 현재까지 유지되고 있다. 휘발유와 경유는 특별소비세가 도입된 1997년부터 부과 대상에 포함됐다가 교통세법이 제정되면서 세목을 갈아탔고 현재는 교통에너지환경세를 부과받고 있다. 교통에너지환경세는 교통시설 확충이나 대중교통 육성, 에너지 및 자원 관련 사업, 환경 보전 및 개선 사업 재원으로 활용된다. 휘발유나 경유, LPG에 부과되는 세금 모두 소비자의 주머니에서 나오지만 정부가 세원을 어떤 목적으로 운용하느냐에 따라 부과되는 세금의 명칭이 달라지는 것이다. 탄력세율 적용해 유류세 인하 세금은 잘 쓰여야 하지만 걷는데도 원칙과 명분이 있어야 한다. 법으로 세금 종류와 징수액을 규정하는 것도 원칙과 명분을 확보하려는 조치이다. 교통에너지환경세법에서는 휘발유와 경유의 기본세율을 1리터당 각각 475원과 340원으로 못 박고 있다. LPG부탄도 개별소비세법에 근거해 kg당 252원의 기본 세율이 명시되어 있다. 여기에 ‘탄력세율(Flexible Tax Rate, 彈力稅率)’이라는 장치를 만들어 세정 운용의 묘를 높이고 있다. 탄력세율은 기본 세율을 탄력적으로 조절해 경기나 물가 변동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고 자원 배분 효율성을 높이는 장치이다. 가격탄력성 낮은 석유에 세금 탄력성 부여하자 교통에너지환경세법이나 개별소비세법에서는 ‘유가 변동에 따른 지원 사업 재원 조달 마련이나 경기 조절, 가격 안정 등이 필요할 경우 세율의 100분의 30의 범위에서 대통령령으로 조정할 수 있다’고 명시하고 있다. 정부는 이번 유류세 인하 수단으로 탄력세율 장치를 사용한다. 기획재정부는 유류세 인하 조치를 발표한 직후 탄력세율을 적용하는 내용의 교통세법과 개별소비세법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 예고했다. 교통세 내리니 교육세 및 주행세도 동반 인하 그런데 애초 정부가 약속했던 유류세 인하 폭과 입법 예고된 법령에서 밝힌 탄력세율 적용액이 다르다. 입법 예고 내용에 따르면 휘발유 교통세율은 리터당 529원에서 450원으로 79원만 낮춰졌다. LPG 부탄 역시 개별소비세율이 kg당 275원에서 234원으로 내리는 데 그쳤다. 탄력세율 조정을 통해 휘발유 유류세가 리터당 111원이 낮아지고 LPG 부탄 역시 리터 환산 시 185원에서 157원으로 28원 떨어지게 될 것이라는 정부 발표와 괴리가 있다. 교통에너지환경세와 개별소비세에 연동돼 부과되는 세금 때문이다. 휘발유와 경유에는 교육세와 지방주행세도 부과되는데 세액 결정 방식이 교통에너지환경세와 연동되어 있다. 교통에너지환경세 부과액을 기준으로 교육세는 15%, 지방주행세는 26%가 징수된다. LPG부탄은 개별소비세액 대비 15%의 교육세가 부과된다. 교통에너지환경세와 개별소비세만 조정하면 교육세와 지방주행세는 자동으로 변동되는 구조이다. 교통에너지환경세와 개별소비세를 인하했을 뿐인데 실제 유류세 인하폭이 더 큰 이유이다. 유류세 인하는 대상 가액의 10%가 부과되는 부가가치세액이 낮아지는 효과로도 연결된다. 이 때문에 휘발유 1ℓ에 부과되는 교통에너지환경세가 79원 낮아졌을 뿐인데 전체 유류세 인하액이 111원으로 늘어나고 부가가치세 반영 효과까지 포함하면 최대 123원까지 세금이 내려가게 된다. 유류세 인하로 288만대 영세 자영업자 수혜 정부의 유류세 인하 조치와 관련해 일각에서는 소득 역진성 우려를 제기하고 있다. 수송 에너지 세금을 낮추면 배기량이 큰 대형 승용차 소유자들에게 더 큰 혜택이 돌아갈 수 있다는 이유 때문이다. 하지만 유류세 인하의 실제 수혜 대상 대부분은 영세 자영업자와 중소형 승용차 운행자들로 분석되고 있다. 2017년 말 기준 전국 자동차 등록 대수는 2253만대로 인구 2.3명당 1대꼴로 보유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승용차를 기준으로 2500cc 미만이 전체의 84%를 차지하고 있다. 2500cc를 초과하는 대형 승용차 비중은 16%에 그치는 셈이니 유류세 인하 효과 대부분은 중소형 승용차 운전자들에게 돌아간다. 연료 소비량이 많은 영세 자영업자들도 대표적인 수혜 대상으로 꼽히고 있다. 자동차 중 화물차 대수는 358만대에 달하는데 이중 영세 자영업자가 운행하는 대표적인 차량인 1t 이하 트럭이 288만대로 80%를 차지하고 있다. 트럭 대부분이 경유를 연료로 사용한다는 점에서 288만대의 1t 이하 트럭 운전자들이 리터당 최대 87원이 낮아지는 경유 유류세 인하 효과를 누리게 되는 셈이다. 유류세 인하 효과, 소비자 전달 과정에 시차 발생 이번 유류세 인하 조치는 11월 6일부터 적용된다. 그런데 유류세 인하 효과가 판매 현장에 반영되기까지는 시차가 발생할 수 밖에 없다. 유류세는 정유공장에서 출고되는 시점에 부과되며 인하된 세율이 적용되는 시작일이 11월 6일이다. 그런데 소매 단계인 주유소에서 보관중인 석유제품은 유류세 인하 이전에 구매한 제품들이니 비싸게 사놓은 휘발유를 당장 리터당 111원을 낮춰 팔 수는 없는 노릇이다. 주유소들이 일반적으로 1∼2주 정도의 판매물량을 재고로 보유하고 있다는 점에서 유류세 인하 효과가 소비자에게 전달되기 까지는 그만큼의 시차가 발생하게 된다. 국제유가와 환율도 복병이 될 수 있다. 마침 세계 최대 산유국중 한 곳인 이란에 대한 미국 경제 제재가 11월부터 본격화된다는 점에서 국제유가가 상승할 요인이 높다. 정부가 유류세를 인하해도 국제유가가 오르면 소비자 체감 효과는 반감된다. 이와 관련해 정부와 석유업계는 유류세 인하 효과가 보다 빠른 시점에 소비자에게 전달되는 방안을 마련하는데 골몰하고 있다. 유류세 비중은 하락하지만 부담금액은 늘어나는 이유? 신속하고 정확한 효과로 서민 부담 완화 기대 국제유가 변동이라는 외생변수는 정부나 석유업계가 통제할 수 없다는 점에서 상승 기류를 타지 않기를 바랄 수 밖에 없다. 다만, 유류세 인하 효과가 주유소 현장에 신속하게 전달되는 것은 석유업계의 노력 여하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실제로 정유사 사업자단체인 대한석유협회를 비롯해 석유 도소매 사업자단체인 한국석유유통협회,주유소협회 등은 유류세 인하 효과가 소비자에게 조기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공식적으로 밝히고 있다. 정부는 산업통상자원부, 공정거래위원회를 중심으로 유류세 인하 효과가 정확하고 신속하게 소비자에게 전달되는지 여부를 모니터링하는 시스템을 마련중이다. 일별 가격 보고 제도를 통해 주유소와 충전소 가격에 유류세 인하분이 적시에 반영되는지를 모니터링하고 정유사와 주유소 간 가격 담합 여부도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소비자단체들도 석유 물가 감시 활동에 나선다. 정부의 통 큰 유류세 인하 조치가 시장에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달돼 내수 부진 만회와 서민 부담 완화 효과로 연결되기를 기다리는 일만 남았다. GS칼텍스에 의해 작성된 본 콘텐츠는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4.0 국제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으며, 에너지플랫폼뉴스의 저작물에 기반합니다. #### ‘직장인의 사기진작’과 관련된 소소한 생각들 일부 경제전문가들은 요즘 같은 저성장 시대의 돌파 방법으로 구성원들의 사기진작을 우선순위로 꼽습니다. 저성장기로 인한 낮은 성과는 낮은 보상으로 이어지고, 이는 구성원들의 사기 저하로 이어져 다시 낮은 성과를 내는 악순환에 빠지기 쉽다는 근거인데요. 이렇게 되면 조직 내 부정적 정서가 만연할 가능성이 높으므로, 이 순환의 흐름을 끊을 수 있는 방안이 바로 직원들의 사기진작이라는 것입니다.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사기의 결정요인으로는보상 시스템, 리더십, 조직문화, 직무 만족, 자긍심, 몰입도 등 다양한 요소가 있습니다. 그렇다면 동료들이 생각하는 직장인의 사기진작 방안은 무엇인지, 실제로 가능한 것인지 소소한 생각들을 들어봅니다. 나에게 ‘사기진작’이란? *아래는 동료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각색한 것입니다. 연구결과로 본 직장인들의 ‘사기진작’은? *아래는 삼성경제연구소 ‘직장인의 행복에 관한 연구’자료를 발췌 및 요약, 정리하였습니다. 우리가 회사에서 느끼는 행복한 감정이 결국 구성원들의 사기진작과 직접적으로 연결되는 요소일 텐데요. 2013년 삼성경제연구소에서 연구한 ‘직장인의 행복에 관한 연구’ 자료에 따르면 직장인들의 행복에는 ‘직장생활의 요인’이 크게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알 수 있습니다. 특히 긍정 감성이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직무관련 요인 중에서 업무에 대한 의미감이 직장인의 행복에 많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조직/상사와 동료의 지원도 주요 영향요인으로 꼽혔습니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이 보고서는 행복의 3대 핵심요소를 설정하고, 6대 증진 방안을 정리했습니다. 직장인 행복의 핵심요소 1 ㅡ나 자신을 지키는 건강한 마음 우선 ‘나 자신’과 관련하여, 긍정 감성을 높이고 업무 탈진도와 스트레스 수준을 낮출 때 행복지수를 높일 수 있다고 합니다. 긍정 감성을 높이는 방법은 일을 하면서 ‘좋은 경험’을 자주 하는 것인데요. 여기서 말하는 좋은 경험은 동료들과 신나게 웃으며 이야기하는 것일 수도 있고, 산책을 하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많은 심리학자들은 긍정 정서를 높이는 방법으로 ‘감사하기’를 권장하기도 하는데요. 감사는 익숙해져서 더 이상 소중하게 생각되지 않는 것들을 다시 인식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 때문입니다. ‘장래 최고의 나의 모습’을 그려보는 활동도 좋습니다. 에너지 재충전을 위해 점심시간의 짧은 산책, 친구와의 식사, 독서, 차 마시기 등 잠시 일에서 떠나 ‘미니 휴식’을 즐기는 것도 필요합니다. 직장인 행복의 핵심요소 2 ㅡ 업무를 통한 의미 있는 성장 맡은 업무가 얼마나 의미 있는 일인지에 의해서도 직장인의 행복이 크게 좌우되었습니다. 구성원들의 마음가짐뿐만 아니라, 조직 차원에서 일에 대하여 새로운 의미를 부여하도록 하고, 직원들의 업무에 대한 시각을 바꿔주면 사기를 진작시킬 수 있다는 것이죠. 일은 ‘단지 일일 뿐’이라는 소극적인 마음가짐은 반드시 지양되어야 합니다. 구글의 ‘20% 법칙’이나, 아틀라시안의 ‘페덱스데이’가 주도적 회사생활 장려의 좋은 예입니다. 자신의 일과 관련된 의사결정을 능동적으로 할 수 있도록 만들어주며, 직원의 노력과 회사의 성과가 사회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력을 제시해주는 것도 중요합니다. 직장인 행복의 핵심요소 3 ㅡ 동료간의 든든한 지원과 신뢰 ‘대인 관계’ 영역에서는 조직이나 상사, 동료로부터 든든한 지원과 신뢰를 받는다고 느낄 때, 개인의 사기가 높아지는데요. 실제로 리더의 말과 행동은 부서 전체의 분위기를 좌우합니다. 리더가 부하 직원과의 일상적인 대화에 집중하고 경청하는 것만으로도 긍정 감성이 형성됩니다. 리더가 자주 격려하는 조직은 그렇지 않은 조직에 비해 31%나 높은 성과를 창출한다고 합니다. 또한, 사내에 친한 친구가 있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업무에 몰입할 가능성이 7배나 높다고 하는데요. 동료 간의 소통과 격려는 그만큼 중요한 요소입니다. 조직은 단순한 개인 생활과는 차이가 있기 때문이죠. 동료들의 생각, 연구자료처럼 사기진작에 대한 딱 하나의 정답은 없습니다. 결국 행복한 직장생활, 직장인들의 사기진작은 조직과 임직원들이 함께 소통하며, 하나씩 만들어나가야 하는 것이겠죠. #### ‘출력 증가・가속성 향상’ 고급휘발유, 보통 뛰어 넘는 이유 있다 고급휘발유는 옥탄가가 94 이상인 휘발유이다. 옥탄가는 엔진 노킹 저항력을 나타내는 지수이다. 고옥탄가를 요구하는 자동차 엔진에 사용될 때 출력 증가 효과도 확인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우리나라는 석유사업법을 통해 휘발유 품질 규격을 보통과 고급휘발유로 이원화시켜 놓고 있다. 정유사들도 모두 고급휘발유를 생산 중인데 옥탄가가 법정 기준을 크게 초과한 100을 넘어서는 제품까지 출시되고 있다. 고급 세단이나 수입 자동차 증가세에 발맞춰 고급휘발유 판매량도 증가 추세이다. 특히 올해 4월 이후 3개월 연속 최고 소비량 신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정부가 프리미엄 휘발유 기준을 만든 배경, 자동차 성능에 미치는 영향 그리고 소비자 선택이 향하는 방향을 쫓아가 본다. 보통이 세계 최고 환경 품질인 한국 휘발유 휘발유 품질과 관련해서 ‘고급’이라는 수식어는 사실 큰 의미가 없다. 환경부가 평가하는 휘발유 환경 품질이 세계 최고 수준이기 때문이다. 환경부는 일 년에 두 차례에 걸쳐 국내에 유통되는 휘발유 환경 품질을 평가해 공개하고 있다. 평가항목은 황과 벤젠, 방향족화합물 등 대기 환경을 오염시키는 물질들이다. 가장 최근 평가 결과에 따르면 4개 정유사의 휘발유 환경 품질은 최고 등급인 별 (★) 5개를 받았다. 별 한 개는 법정 품질 기준을 약간 웃도는 수준이다. 별 다섯 개는 전 세계적으로 가장 까다롭다는 미국 캘리포니아 석유 환경 품질 기준과 비슷한 수준이다. 별 다섯 개는 세계 최고 수준의 환경 품질이라는 의미이고 우리나라 보통휘발유의 환경 품질이 바로 이 등급에 해당한다. 그러니 휘발유 등급을 굳이 보통과 고급으로 구분할 필요가 없다. 한국 휘발유는 ‘미슐랭 별 세 개’다 보통과 고급의 유일한 차이 ‘옥탄가’ 그런데 석유사업법에서는 굳이 휘발유 등급을 이원화하고 있다. 1호는 보통휘발유, 2호는 고급휘발유로 나눠 명칭도 차별화시켰다. 한때 정유사 사이에 휘발유 옥탄가 높이기 경쟁이 일자 정부는 소모적인 자원 낭비를 막겠다며 품질을 이원화시켰다. 실제로 보통과 고급 두 등급의 휘발유 품질 기준 중 다른 항목은 옥탄가 그리고 다름을 식별할 수 있는 색상뿐이다. 91~94 사이의 옥탄가는 1호인 보통휘발유가 해당된다. 94를 넘으면 2호인 고급휘발유에 속한다. 보통휘발유는 노란색, 고급휘발유는 초록색으로 구분해놓고 있다. 주유 과정에서 소비자들이 육안으로 보통과 고급휘발유를 식별할 수 있게 한 조치이다. 결국 보통과 고급은 옥탄가 지수로 구분되는 셈인데 정유사들은 고급의 법정 기준을 월등히 초월하는 제품을 내놓고 있다. 일부 정유사의 고급휘발유는 옥탄가 지수가 100을 넘고 있다. 휘발유와 고급휘발유는 무엇이 다른 것일까? 일반 휘발유와 고급 휘발유의 차이점 한 번에 이해하기! 최고 중의 최고 ‘고급휘발유’ 옥탄가는 휘발유의 자연 발화 과정에서 발생하는 엔진 노킹(knocking) 저항력을 나타내는 지수이다. 엔진의 점화플러그가 아닌 곳에서 연료가 비정상적인 발화를 일으키는 것을 엔진 노킹이라고 부른다. 노킹이 발생하면 엔진 소음이 커지고 성능 저하로 이어진다. 옥탄가는 지수로 표시되는데 그 수치가 낮을수록 엔진 노킹이 잘 일어난다. 보통휘발유 보다 고급휘발유 옥탄가 법정 지표가 높으니 그만큼 엔진 노킹 저항력이 높다. 그렇다고 보통휘발유가 저질 제품인 것은 아니다. 일반 자동차 엔진에 최적화된 옥탄가 지수에 맞춰 보통휘발유 품질 기준이 설정됐기 때문이다. 다만 옥탄가 지수 측면에서 고급휘발유가 상대적으로 우수할 뿐이다. 그러니 최고 등급인 보통휘발유 그리고 최고 중의 최고는 고급휘발유로 이해하면 된다. 엔진 출력 최대 3% 증가 효과 확인 고급휘발유의 옥탄가 지수를 놓고 일각에서는 ‘의미 없다’는 평가를 내놓기도 한다. 국내 완성차는 물론이고 외제차 역시 보통휘발유의 옥탄가 지수로 충분한 성능을 발휘할 수 있다는 것이 이 같은 평가의 핵심이다. 하지만 절반을 맞고 나머지 반을 틀린 평가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014년, ‘휘발유 옥탄가에 따른 차량 성능 평가 연구’를 실시했는데 배출가스 측면에서 일반휘발유와 고급휘발유 모두 뚜렷한 차이가 발생되지 않았다. 배출가스와 관련해 옥탄가의 높고 낮음이 영향을 미치지 못한 것이다. 연비에도 차이가 없었다. 다만 고급휘발유를 사용할 때 엔진 출력이 최대 3% 증가하는 경향이 확인됐다. 특히 실차 시험 결과 고옥탄가를 요구하는 차량에 고급휘발유를 주유하면 배출가스 저감과 출력, 가속성 향상 효과가 일반 차량 결과보다 다소 높게 나타났다. 고급휘발유 판매량 역대 최고 경신 중 오피넷에 따르면 고급휘발유 가격은 일반휘발유 보다 1리터에 300원 가까이 비싸다. 그런데도 판매량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올해 4월 이후 3개월 연속 최고 판매량 기록도 경신 중이다. 정유업계에 따르면 고급휘발유는 4월 한 달 동안 9만 배럴이 소비되며 역대 최고 판매량을 기록했다. 고급휘발유 소비 통계가 작성된 1994년 이후 월 기준으로 가장 높은 판매량을 기록한 것. 그런데 5월에 9만4000배럴이 판매되며 최고 기록이 깨졌고 6월에는 10만 배럴까지 늘었다. 올해 1월부터 6월까지의 판매량도 52만3000배럴에 달해 전년 같은 기간의 45만2000배럴 대비 15.7%가 증가했다. 이 같은 현상은 대형 세단과 수입차가 증가하면서 고옥탄가 휘발유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기 때문으로 정유업계는 해석하고 있다. 주유소・소비자 선호도 높아지고! 고급휘발유 소비가 늘어난다고는 하지만 전체 휘발유 유통 규모와 비교하면 극히 미미한 수준이다. 올해 6월 소비된 휘발유는 683만 배럴로 이중 고급휘발유는 1.5%에 불과했다. 그런데도 정유사는 옥탄가가 높은 고급휘발유 생산을 멈추지 않고 있다. 소비자의 다양한 요구를 맞추기 위해서다. 이후부터는 선택의 문제이다. 주유소에서 고급휘발유를 판매하려면 별도의 저장시설과 주유기를 갖추는 번거로움을 감수해야 한다. 연료 소비자들은 차량 스펙에 적합한 연료의 다양성이 보장될수록 좋다. 이제 고급휘발유를 취급할지 말지는 주유소가 경영적으로 판단하고 고급휘발유를 구매할지 말지는 소비자가 선택하면 된다. 그런데 고급휘발유 판매량이 늘어나고 있으니 주유소의 판단 그리고 소비자의 선택에서 프리미엄 휘발유의 선호도가 높아지는 것은 분명해 보인다. GS칼텍스에 의해 작성된 본 콘텐츠는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4.0 국제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으며, 에너지플랫폼뉴스의 저작물에 기반합니다. #### ‘탄소중립 선도도시, 여수’ 실현을 위한 ‘여수 탄소중립 산업정책포럼’ 출범 여수 탄소중립 산업정책포럼 출범식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여수지역 민·관·산·학·연 공동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탄소중립 선도도시 여수로의 도약’ 목표 수소경제에 대한 심층 연구 및 CCUS 클러스터 구축 등 대정부 정책 제언 활동 공동 전개 여수시·여수산단공동발전협의회(이하 ‘공발협’)는 9일 10시 여수상공회의소 회의실에서 ‘탄소중립 선도도시, 여수’ 실현을 위한 ‘여수 탄소중립 산업정책포럼’이 출범했다고 밝혔다.공발협은 글로벌 트렌드에 맞춰 ‘세계 최고 수준의 탄소중립 선도도시 여수로의 도약을 목표로 하여, 2023년 주요 사업으로 ‘여수지역 민·관·산·학·연이 함께 하는 포럼운영 및 민·관·산·학·연 공동 대정부 정책 제언 활동 전개’를 선정하고 여수시와 GS칼텍스를 비롯한 지역 내 유관기관들과 연초부터 협의를 진행해왔다.협의 결과, ‘여수 탄소중립 산업정책포럼’으로 명칭을 정하고, 여수시(산업지원과/에너지정책과)와 GS칼텍스,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여수상공회의소, 전남대학교, 전남테크노파크, 한국화학연구원,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남지역본부, 전남여수산학융합원, 공발협 등 여수지역 내 민·관·산·학·연 대표 기관이 참여하기로 했다.이 포럼을 통하여, 여수지역 내 민·관·산·학·연이 공동으로 집단 지성을 활용하여 ‘탄소중립 시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탄소중립 시대 에너지 체인저인 ‘수소’에 대한 지식을 공유하고 수소경제에 대한 심층적인 연구를 함께 하기로 했다. 또한, CCUS(Carbon Capture, Utilization & Storage; 탄소 포집·활용·저장 기술) 클러스터 구축 등 대정부 정책 제언 활동 등에 적극 동참할 예정이다.포럼 첫날에는 전남대학교 문영수 교수가 ‘국제 기후변화 동향과 우리나라의 온실가스 감축 정잭’이라는 특강을 진행했고, 한국화학연구원 한중진 박사가 ‘CCUS 기술 개발 동향 및 전망’을 공유했다.공발협 당연직 회장을 맡고 있는 정기명 여수시장은 “여수 탄소중립 산업정책포럼의 출범을 환영하며, 이 포럼을 통해 여수가 명실상부 ‘탄소중립 선도도시’로 우뚝 설 수 있도록 많은 제안과 협의, 그리고 대정부 정책 제언 등을 함께 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여수 탄소중립 산업정책포럼’을 기획한 공발협 사무국장(김신)은 “이 포럼은 23년 3월부터 6월까지 4개월간 월 2회씩 총 8회 운영되며, 민·관·산·학·연 대표 기관의 탄소중립 전략 및 현황을 공유하고 각 기관의 역할을 논의하게 된다”면서 “수소경제 실현을 위한 연구 CCUS 클러스터 사업 진행 현황 공유, GS칼텍스 수소 생산 설비 및 KCL의 CO2 전환활용센터 방문, 탄소중립 선진 지자체 벤치마킹 등을 다각도로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 ‘황금 추석 연휴의 안전한 시작!’귀성길 안전운전 수칙을 알아보자 1. 시작이 반! 안전 운전을 위한 첫걸음, 자동차 정비 안전한 귀성길은 철저한 차량 점검에서부터 시작합니다. 외관 상으로는 아무 문제없어 보일 지 몰라도 자동차 역시 소모품이기 때문에, 시간이 지나고 주행거리가 늘어날수록 부품과 각종 오일 등이 노후돼 성능이 저하될 수밖에 없는데요. 장거리 운전 전 차량을 다시 한번 점검하고 필요한 부품들을 교체해준다면, 운행 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 사항들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자동차 부품 교체 점검은 주행 기간 기준으로 1년마다 체크하는 것이 안전하며, 주행 거리를 기준으로 본다면 5,000km에서 10,000km 사이에 점검 후 교체해주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그 중에서도 대표적으로 브레이크 패드, 타이어, 엔진오일 등 자동차 소모품에 따라 교체 주기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1) 브레이크 패드 자동차는 잘 달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잘 멈추는 것 또한 굉장히 중요합니다. 운전자가 브레이크를 밟을 때 브레이크 디스크와 패드가 맞물리면서 마찰이 생기기 때문에, 사용할 수록 브레이크 패드가 닳을 수밖에 없는데요. 차량의 속도를 줄이거나 멈추는 데 직접적인 역할을 하는 브레이크 패드는 육안으로 마모 상태를 파악하기 어려우므로, 주행 거리 10,000km마다 점검하고 30,000km 이상을 운전했을 때 교체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2) 타이어 ‘자동차의 발’이라고 불리는 타이어의 상태도 꼼꼼히 확인해야 합니다. 타이어 마모 수준, 공기압 이상 여부, 찢어짐 등 타이어 점검은 안전 주행의 필수 조건인데요. 100원짜리 동전을 타이어 홈에 넣었을 때 이순신 장군의 감투가 보인다면, 타이어 수명이 다 돼서 교체해야 합니다. 또한 장거리 운전 중 발생할 수 있는 비상 상황을 대비해 스페어 타이어를 구비하고, 주행 전 공기압과 마모 여부, 남은 홈 깊이 등을 필수적으로 점검해야 합니다. 3) 엔진오일 엔진오일은 자동차 엔진이 회전할 때 생기는 열과 마찰로부터 엔진을 보호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보통 주행거리 5,000km에서 10,000km 사이일 때 교체하는 편이며, 차량 종류나 운전 습관 등에 따라 교체 주기는 조금씩 다르기 때문에 수시로 체크해주는 것이 좋은데요. 엔진오일 소모량 확인이 어려울 경우, 5,000km 정도 주행했을 때 점검하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또한 오일 점도가 너무 높거나 낮을 경우 엔진 출력이 낮아져 주행 중 엔진 소음이 증가할 수 있기 때문에, 평소보다 소음이 유난히 크게 들린다면 교체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어떤 엔진오일로 교체해야 될 지 고민된다면 GS칼텍스의 고성능 합성 엔진오일 ‘Kixx BIO1(킥스 바이오원)’을 추천합니다! 킥스 바이오원은 연비 개선, 엔진 보호 등 주요 산업 규격을 상회하는 우수한 성능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최적의 드라이빙을 선사합니다. 또한, 국내 윤활유 브랜드 최초로 원료부터 제품 용기까지 환경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을 줄이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는 사실! 50년 넘게 윤활유 제품을 생산하고 판매한 GS칼텍스의 기술력이 축약돼 있는 엔진오일이라고 하니, 안전을 위해 믿고 사용할 수 있겠죠? 2. 도로 소통의 시작! 고속도로 지정 차로제 숙지하기 장거리 운전 시 고속도로 이용은 필수! 우리나라는 교통의 원활한 흐름을 위해 ‘지정 차로제’를 도입하여 차종에 따라 주행할 수 있는 차로들을 분류하고 있습니다. 1차로는 추월 차량을 위해 비워 두고 왼쪽 차로에는 소형차가, 오른쪽 차로에는 대형차가 주행하는 것이 제도의 큰 틀인데요. 편도 2차로의 경우, 교통 정체 구간 등의 이유로 부득이하게 시속 80km 미만으로 통행할 수밖에 없는 상황을 제외하고 1차로는 앞지르기 차로로, 2차로는 모든 자동차의 주행 차로로 이용 가능합니다. 편도 3차로 이상일 경우, 마찬가지로 1차로는 왼쪽 차량 통행차량의 추월 도로로 이용됩니다. 그리고 승용차 및 경형·소형·중형·승합차는 왼쪽 차로를, 대형승합 차량을 비롯해 화물, 특수, 건설기계 차량은 오른쪽 차로를 이용해야 합니다. 추월 초로에서 장시간 정속 운전을 하는 등 지정 차로제를 위반할 경우, 벌점 10점과 최대 5만 원의 범칙금이 부과된다는 사실! 안전한 도로소통을 위한 지정 차로제, 꼭 지켜주세요. 3. 안전운전 No.1 공식 = 주행 중 안전거리 유지하기 도로 위에서는 스스로 아무리 운전을 잘하더라도 주변 교통 상황이나 다른 차량 때문에 예측할 수 없는 사고들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 때문에 다양한 변수와 긴급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상태로 운전하는 ‘방어운전’이 무엇보다 중요한데요. 앞차와의 충돌을 피할 수 있도록 안전거리를 확보하려면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요? <도로교통법> 제19조(안전거리 확보 등)에 의하면 모든 운전자는 앞차가 갑자기 정지하더라도 앞차와의 충돌을 피할 수 있는 안전거리를 확보해야 합니다. 안전거리는 자동차의 ‘정지거리’ 이상으로 유지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정지거리란 운전자가 브레이크를 밟기 전까지 자동차가 이동한 ‘공주거리’와 브레이크를 밟고 난 후 자동차가 정지하기까지의 거리를 나타내는 ‘제동거리’의 합을 의미합니다. 일반적으로 시속 60km 이상을 달릴 경우 주행속도와 같은 거리만큼 안전거리를 확보하고, 시속 60km 이하일 경우 주행속도에서 15를 뺀 거리만큼 앞차와의 거리를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비가 오거나 눈이 내린다면 평소보다 2~3배 더 안전거리를 확보해야 한다는 사실! 앞차를 주시하며 적절한 안전거리를 유지하는 것은 안전운전 No.1 공식입니다! 4. ‘똑똑한 내 차’ 기능 활용해 졸음운전 예방하기! 고속도로 위 교통사고의 가장 큰 주범은 졸음운전! 한국도로공사 통계에 따르면 2022년 고속도로 교통사고 사망자 156명 중 76%(119명)의 사고 원인이 졸음 및 주시 태만이었다고 하는데요. 이는 2018년 67%에서 9%포인트 늘어난 수치입니다. 도로 위 졸음운전은 교통안전을 위협하는 가장 큰 요인인 졸음운전을 피하기 위해서는 과식을 자제하고 의식적으로 차량 내 환기와 졸음쉼터 활용을 실천하는 방법이 있는데요. 이 외에도 차량 별로 탑재된 졸음운전 예방 기능을 활용하는 것도 졸음운전 도움이 됩니다. 1) 스마트크루즈 컨트롤 기능 운전자가 일정한 속도를 설정해 두면 악셀을 밟지 않아도 속도를 유지하고, 앞차와의 간격 조절 및 감속을 도와 장시간 운전으로 쌓인 운전자의 피로를 덜어줄 수 있습니다. 2) 차선 유지 보조 시스템 차량 내 탑재된 ‘차선 유지 보조 시스템’을 활용하면 사양에 따라 차체가 차선을 넘어갔을 때 경고음을 울리거나 핸들에 진동을 울리는 등의 방식으로 주행 중 차선에서 벗어나지 않도록 운전자의 주의를 환기시켜 줍니다. 3) 자동 긴급제동(전방 충돌방지) 전방 충돌방지 기능이라고도 불리는 이 기능은 최근 국산차 전 모델에 기본 옵션으로 적용돼 있는 등, 비교적 보편화되어 있는데요. 전방 충돌 상황에서 긴급 제동을 통해 사고 확률 및 피해를 대폭 줄여주는 역할을 합니다. 다만 앞서 설명드린 기능들은 ‘보조적인 수단’에 불과하기 때문에, 운전하기 전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고 안전한 상황에서 운전해야 한다는 사실을 잊지 마세요! 5. 2차 사고를 예방하는 고속도로 교통사고 대처 방법 안전운전을 위해 최선을 다했지만 불가피하게 사고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고속도로나 터널 위에서 사고가 났을 경우 아무리 베테랑 운전자여도 당혹스럽기 마련인데요. 이때 침착한 대처를 통해 2차 사고를 예방하고 신속한 사고 수습에 나서야 합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20~2022년) 고속도로 교통사고 사망자 506명 중 2차 사고로 인한 사망자는 총 85명이라고 합니다. 이는 전체 사망자의 17%를 차지하는 수준이지만, 치사율은 56%로 일반 교통사고 8.3%보다 7배에 달하는데요. 고속도로 통행량이 급증하는 귀성길, 2차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올바른 대처 방법을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사고가 발생하면 안전한 갓길로 차부터 옮겨야 하는데요. 만약 이동이 어려운 상황이라면, 트렁크를 열어 뒤따라오는 차량에 사고 차량이 정차해 있다는 사실을 알려야 합니다. 2차 사고 예방을 위해 비상등과 안전삼각대 설치도 필수인 점, 기억해 주세요. 차량을 안전한 곳에 정차해두고 운전자와 동승자가 모두 대피했다면, 즉시 사고 신고를 해야 합니다. 신고할 때 정확한 위치 확인이 어렵다면, 갓길 가드레일 우측에 붙은 표지판의 숫자를 확인해 구체적인 사고 지점을 알려야 합니다. 견인 서비스 호출 시에도 정확한 위치를 알리는 것이 중요한데요. 이때 자동차 보험 긴급출동 서비스에 가입하지 않았거나 서비스 이용이 어려운 곳에서 사고가 발생한 경우, 한국도로공사 콜센터(1588-2504)로 전화하면 차종에 따라 가까운 안전지대까지 긴급 무료 견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6. GS칼텍스 ‘에너지플러스’ 앱과 함께하는 안전 운전! 지금까지 추석 귀성길 장거리 운전을 위해 꼭 기억해야 할 안전운전 수칙들을 알아보았는데요. 고속도로 지정 차로제부터 졸음운전 예방을 위한 차량 기능 3가지와 고속도로 안전거리 계산법, 그리고 혹시 모를 교통사고 대처 방법까지! 이 정도만 알아도 귀성길 안전 운전은 문제없겠죠? 마지막으로, 운전 중 기름을 넣어야 한다면 GS칼텍스 ‘에너지 플러스’ 앱에 있는 바로주유 기능을 활용해 보세요. GS칼텍스 에너지 플러스 앱만 설치해도 바코드 스캔 하나로 주유 주문과 결제, 적립이 한 번에 이뤄지는 바로주유 기능을 이용할 수 있는데요. 특히 새롭게 앱 위젯 기능이 추가되며 앱을 실행하지 않아도 바코드를 활성화할 수 있다고 하니, 붐비는 추석 귀성길 주유 시 더욱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GS칼텍스와 함께 알아본 고속도로 안전운전 수칙을 기억하며, 모두 안전한 귀성길로 즐거운 추석 연휴 시작하길 바랍니다! #### “16년만의 우승” 프로바둑팀 Kixx가 그려낸 ‘기적의 드라마’ 16년만에 두 번째 우승을 이뤄낸 GS칼텍스의 프로바둑팀 Kixx. GS칼텍스의 프로바둑팀 Kixx가 2022-2023 KB국민은행 바둑리그에서 드디어 꿈에 그리던 정상에 올랐습니다.2006년 창단한 첫 해 이후 무려 16년만에 두 번째 우승을 거머쥔 것인데요. 정규리그에서 부진했던 모습을 보여주다 리그 3위로 포스트시즌에 어렵게 진출했던 Kixx이기에, 최종 우승이라는 결과에 대해서 감히 ‘기적의 드라마’를 그려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한국바둑리그 최고의 전통을 자랑해왔던 Kixx팀이지만, 그간 명성과 기대치에 비해서는 다소 만족스럽지 못한 성적표를 보여왔습니다. 창단 첫 해 우승을 제외하고는 줄곧 무관의 연속이었으며, 지난 시즌을 포함해 총 9번이나 포스트시즌에 진출했지만 결국 준우승, 우승의 문턱을 넘지 못했었죠. 연속된 부진의 핵심 원인으로 특출한 ‘1지명’ 선수 영입을 못했던 것이 지목되기도 했지만, 이번 시즌 세계 바둑의 최강자로 불리는 신진서 9단의 영입에 성공하면서 부진했던 성적표를 조금씩 지워나가기 시작했습니다. Kixx팀을 우승으로 이끈 주장 신진서 9단(왼쪽). 신진서 9단이 이끄는 Kixx팀은 정규리그 3위로 아슬아슬하게 포스트 시즌에 턱걸이로 진출했지만, 포스트 시즌의 시작과 동시에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여주며 준플레이오프 셀트리온전 – 플레이오프 한국물가정보전 – 챔피언결정전 정관장천녹전을 모두 승리하는 쾌거를 이뤄냈습니다. 특히, 포스트시즌에서 3경기 연속(플레이오프 2,3경기와 챔피언결정전 1경기)으로 3:0 승리를 거뒀는데, 이는 바둑리그 최초의 기록이기도 합니다. 25일 챔피언결정전 2차전에서 압도적 경기력을 보여준 Kixx팀. 그리고 25일 열린 대망의 2022-2023 KB국민은행 바둑리그 챔피언결정전 2차전에서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여주며 신진서의 주장 맞대결 승리, 박진솔 선수의 활약 등의 파죽지세로 수담리그 부동의 1위를 지키던 정관장천녹에 3-1로 승리하여 시리즈 전적 2-0으로 왕좌의 자리에 올랐습니다. 창단 첫 해 이후 16년만에 우승의 쾌거를 이뤄낸 김영환 감독은 “챔피언결정전을 시작할 때만 해도 전혀 떨리지 않았는데 우승을 결정짓고 나니까 벌써 목이 잠긴다. 정규시즌에서 부진한 선수들을 어떻게 회복시키냐가 중요했는데 갑자기 살아난 이유는 모르겠다. 스스로 잘해 주었다”는 소감을 전했습니다. 2011년부터 한 해를 제외하고 Kixx팀 사령탑을 지켜오던 김영환 감독의 데뷔 이후 첫 우승이기에 더욱 의미가 큰 결과인데요. Kixx팀을 이끌고 ‘하드캐리’한 신진서 9단 역시 포스트시즌 8전 전승, 통산 20연승이라는 유례없는 신기록을 달성하며 그 명성을 스스로 입증해 냈습니다. KB리그 우승컵을 들고 승리의 미소를 짓는 Kixx팀. 해외 2팀 포함 총 12팀이 양대 리그로 펼친 KB리그에서 부동의 강팀들을 꺾고 기적의 우승컵을 탈환한 Kixx팀은 주장 신진서를 포함해 “내년 시즌 더 좋은 모습을 보여 드리겠다”며 앞으로의 성장기세를 이어갈 전망을 내비쳤습니다. 실력과 팀워크로 더욱 전진해나갈 Kixx팀의 행보, 앞으로도 많이 기대해 주세요! 함께 보면 좋은 글 프로바둑 Kixx팀, 극적으로 ‘한국바둑리그 포스트시즌’ 10번째 진출 성공! 바둑리그 최초 성사된 포스트시즌 정유업계 라이벌의 대결 [그땐 그랬었지] 이창호 9단이 5번이나 우승했던 GS칼텍스배 프로기전 #### “기술로 인류 위기 극복”… CES2023 3대 화두는 ‘로봇·시큐리티·모빌리티’ 존 메이 존 디어 CEO가 CES2023에서 키노트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출처: CES) 존디어, 비료량 60% 줄이는 장치 선봬… 로봇 기술 주목 실제로 지난 1월 5~8일(현지시각) 열린 세계 최대 IT쇼 ‘CES2023’ 현장에서는 이런 주제의식을 곳곳에서 발견할 수 있었다. 개막 첫날인 5일 첫 번째 기조연설을 세계 1위 농기계업체 ‘존디어’의 존 메이 최고경영자(CEO)가 맡은 게 대표적인 예다. 메이 CEO는 논밭에 스스로 비료를 뿌리는 로봇 비료살포기 ‘이그잭트샷(ExactShot)’을 선보였는데, 이 장비는 장착된 센서를 활용해 스스로 움직이며 비료를 뿌리는 로봇이다. 식량 부족 등 인간 안보 문제를 해결할 가장 중요한 기술 중 하나로 로봇 분야를 강조한 셈이다. 이그잭트샷을 활용하면 비료량의 60%를 줄일 수 있다. 남은 비료가 잡초 성장을 촉진하거나 수로로 흘러가는 위험을 막을 수 있게 된다. 존 메이 회장은 “사람의 눈을 통해 정확히 비료 살포를 한다면 6000명의 사람이 필요한 일을 이그잭트샷이 해낼 수 있다”며 “이그잭트샷을 대형 트랙터 1대에 24개 연결할 경우 1초에 720개의 옥수수 씨앗을 심을 수 있다”고 했다. 이그잭트샷은 탄소 감축에도 도움이 된다. 온실가스 배출에 영향을 미치는 비료 사용을 줄임으로써 5300만톤에 달하는 탄소를 감축할 수 있다는 게 존디어 측의 설명이다. 28개 분야에 걸쳐 총 2100개 이상 제품이 출품돼 역대 최대 경쟁률을 기록한 CES 최고혁신상 ‘베스트 오브 이노베이션(Best of Innovation)’에 오른 제품 중에서도 ‘로봇(Robotics)·스마트시티(Smart Cities)·사이버 시큐리티(Cybersecurity & Personal Privacy) 등 지속가능성 및 인간 안보 관련 제품이 많았다. 코로나19 팬데믹 영향으로 발생한 공급망 대란은 유연한 노동력을 제공해 줄 로봇 기술의 발전을 가속했다. 로봇을 이용하면 전염, 질병과 상관없이 공장, 대규모 농장을 운영할 수 있고, 적절히 활용할 경우 생산성 측면에서도 큰 개선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인식이 널리 퍼졌다. 자연재해 현장 등 위험한 작업에 이간 대신 투입될 수 있으며 AI(인공지능), 기계학습(ML)을 두뇌로 접목할 경우 엄청난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다는 점에서 향후 로봇 기술의 발전은 더 빠르고 광범위하게 진행될 것이란 게 기술 업계의 관측이다. 클린 워터 패스파인더 (출처: ACWA Robotics) 지속 가능성이 미래다… 스마트시티·사이버 시큐리티 지속 가능성(Sustainablitiy) 확보를 위한 스마트시티 기술 역시 주목을 받았다. 최고혁신상을 받은 ‘클린 워터 패스파인더(Clean Water Pathfinder)’가 대표적인 예다. 이 제품은 프랑스 기업 ‘아쿠아 로보틱스(ACWA Robotics)’가 개발한 제품으로 상수도관 내에서 급수를 중지하지 않은 상태에서 자율주행하며 데이터를 수집해 디지털 트윈(현실의 사물과 똑같은 디지털 쌍둥이)을 만들 수 있도록 돕는 로봇이다. 최고혁신상 세부 카테고리는 스마트시티로 분류됐지만, 로봇 및 휴먼 시큐리티와 밀접하게 관련된 제품이라고 할 수 있다. 열악한 상수도 시설을 개선하는 것만으로도 물 부족 문제를 상당 부분 해결할 수 있다는 게 ACWA 측의 설명이다. 스마트시티 분야에서 최고혁신상을 받은 ‘전자식 자가 세정 유리(DFG) 기반 AI 감시 카메라’ 역시 비슷한 사례라고 볼 수 있다. 이 제품은 삼성전자의 벤처기업 육성 및 투자 프로그램 ‘C랩’ 출신인 마이크로시스템이 개발한 제품으로 낮은 전력으로 센서 표면의 다양한 오염 물질을 신속하게 제거할 수 있는 카메라다. 비가 올 때도 항상 선명한 카메라 이미지를 보장할 수 있어 스마트시티 구현에 꼭 필요한 제품이라는 호평을 받고 있다. 마이크로시스템의 전자식 자가 세정 유리는 자율주행차량용 센서에도 활용되고 있다. 사이버시큐리티(cybersecurity)는 시스템, 네트워크 및 프로그램을 디지털 공격에서 보호하는 방법을 일컫는다. 해킹 등 사이버 공격이 빈번해지면서 민감한 개인 정보 유출 혹은 금전 갈취 등 사기 범죄 피해가 급증했으며 사이버 공격으로 기업의 정상적인 경영 활동에 지장을 초래하는 일도 많아 사이버시큐리티의 중요성은 점점 커지는 형국이다. 사이버시큐리티 역시 휴먼 시큐리티라는 큰 범주 안에 포함될 수 있는 영역이기도 하다. 인터넷, 클라우드, 5G로 모두가 더 빠르고 강하게 연결되는 추세라는 점 역시 이 분야 기술 개발이 중요한 이유 중 하나다. 사이버시큐리티 분야에서 최고혁신상으로 선정된 대표적 제품은 삼성전자의 보안칩 ‘S3B512C’다. 이 칩은 지문 센서, 보안 요소(SE) 및 보안 프로세서(SP)를 단일 칩에 통합, 삼성 고유의 지문 인증 알고리즘 및 스푸핑(Spoofing, 승인받은 사용자인 것처럼 속여 접근 제어를 우회하는 공격 행위) 방지 기술을 통해 향상된 보안 기능을 제공한다. 지문인식 센서를 통해 생체정보를 읽어 암호화된 데이터를 위변조 방지 방식으로 저장 및 인증하고 데이터를 안전하게 분석 및 처리하는 세계 최초의 일체형 보안칩이다. 이 칩을 활용하면 안전한 생체 인식 카드를 제작할 수 있다. 예컨대 지문인식 기술을 기반으로 신용카드가 도난당한 경우 제삼자의 사용을 원천 봉쇄할 수 있으며 키패드에 비밀번호를 입력하는 번거로움, 비밀번호 유출 위험도 줄일 수 있다. 생체 정보 자체가 본인 인증 역할을 하기 때문에 비밀번호를 입력하는 이중 보안이 필요 없는 것이다. 미즈노 야스히데 소니혼다모빌리티 CEO가 CES2023에서 전기차 아필라를 소개하고 있다. (출처: SONY) 전장·배터리가 모빌리티 성패 좌우… 소니의 도전 CES가 세계 최대 글로벌 오토쇼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는 사실은 전 세계 산업계가 인정하는 사실이다. 올해도 BMW가 기조연설을 맡아 현실과 가상 세계의 장점을 결합한 모빌리티의 새로운 미래에 대해 발표했고, 2022년 새롭게 건설된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LVCC) 웨스트홀 내외부를 300여 개 자동차 기업이 가득 채웠다. 특히 전자·엔터테인먼트 분야 강자인 ‘소니(Sony)’의 새로운 시도가 큰 주목을 받았다. 4일 진행된 프레스 컨퍼런스에서 소니는 일본의 완성차 회사 혼다와 합작한 전기차 회사 소니혼다모빌리티(SHM)의 첫 양산차량 브랜드 ‘아필라(AFEELA)’를 공개했다. 2025년 생산에 돌입해 2026년 북미 시장에 선보일 양산 전기차의 내부와 외부 모습을 처음으로 소개한 것이다. 야스히데 미즈노 소니혼다모빌리티 최고경영자(CEO)는 무대에 올라 “운전자 경험에 중요한 부분은 ‘느낌’이다. 차량 내에서 사람들과 상호작용하는데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강조했다. 소니는 에픽게임즈 등 게임회사와 제휴, 차량을 단순한 이동 수단이 아닌 ‘인포테인먼트 기기(Infotainment device)’로 정의했다. 실제로 5일 개막한 전시장에서는 ‘아필라’를 보기 위해 소니 부스에 몰려든 인파로 북새통을 이뤘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크게 변한 기업 경영 환경, 친환경 제품,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선호하는 소비자 트렌드에 맞춰 새로운 전기차 브랜드를 선보인 소니의 전략이 관심을 모은 것이다. SK온의 SF 배터리(Super Fast Battery) 역시 최고혁신상을 받으며 업계의 이목을 끌었다. 국내 배터리 업체가 CES에서 최고혁신상을 수상한 건 이번이 최초다. SF 배터리는 니켈 함량이 83%에 달하는 하이니켈 배터리로 한번 충전에 400km 이상 주행이 가능하다. SF 배터리는 현재 시장에서 판매되는 전기차 배터리 중 가장 빠른 충전 속도를 갖춘 것으로 알려진다. SK온의 특수 코팅 기술이 적용돼 통상 20~30분대 수준인 경쟁 제품과 달리 단 18분 만에 80%까지 급속충전이 가능하다. 각종 글로벌 평가 기관에서 ‘올해의 차’로 선정한 현대 아이오닉5, 기아 EV6에 탑재된 제품이다. 경기 침체, 공급망 붕괴, 환경 오염, 식량 및 물 부족, 에너지 위기 등은 인간 안보뿐 아니라 기업의 생존을 위협하는 거대한 문제다. CES에서 주목을 받은 기업, 제품은 모두 이런 시대적 요구에 적절히 응답한 기업, 제품이었다.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한 핵심 기술 개발과 유연한 대응, 발상의 전환이 필요한 때다. 함께 보면 좋은 글 AI 탑재한 ‘범용 로봇’ 시대 열린다… 3대 변화 대비하라 ‘그린모빌리티 전환’에 대응해야 할 자세 GS칼텍스, 카카오모빌리티와 손잡고 미래 모빌리티 혁신에 동참한다 #### “나와 지구를 위한 에너지 더하기(+)” 에너지플러스 크루와 함께한 GS칼텍스 플로깅 활동 속으로 지난 8월 진행한 에너지플러스 크루 모집 포스터 나와 지구를 위한 에너지 충전을 위해 모인 ‘에너지플러스 크루’ 에너지플러스 크루란 신나는 액티비티를 즐기면서 ‘나’를 위한 에너지도 채우고 동시에 지구에 지속 가능한 에너지를 더하자는 취지로 만들어진 모임입니다. 크루원들과 함께 진행한 이번 캠페인은 서핑 강습 전문 업체 ‘서프오션’과의 협업으로 진행되었는데요. 서울 뚝섬 한강공원을 시작으로 강원도 양양과 고성의 해변을 찾아 수상 액티비티와 플로깅 및 비치코밍 활동을 전개했습니다. 3회에 걸쳐 진행된 크루 활동은 회차별로 15명의 고객이 참여해, 총 45명이 지구를 위한 그린 에너지를 더해주었는데요. 올여름, 에너지플러스 크루와 함께한 열정 가득한 플로깅 현장으로 떠나볼까요? 도심 속 휴식 공간, 뚝섬에서 플로깅 에너지 충전! 첫번째 활동은 지난 7월 한강 뚝섬에서 진행된 스탠드업 패들(SUP, Stand Up Paddle) 강습으로 시작되었는데요. 바다, 강, 호수, 잔잔한 물 또는 파도에서 모두 즐길 수 있는 스탠드업 패들은 무공해, 무동력, 무소음의 자연 친화적인 스포츠로 알려져 있습니다. 에너지플러스 크루는 서프오션 매장에서 안전교육을 포함한 패들보드 강습을 받으며 수상 액티비티를 즐기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강습이 끝난 후에는 크루원들에게 에코백과 비치타올 등이 포함된 ‘에너지플러스 플로깅 키트’를 전달하고,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게 해준 도심 속 휴식 공간, 한강의 환경 보존을 위한 플로깅 활동을 이어갔습니다. 자연 속 액티비티를 즐기며 지구 환경 보존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환경정화 활동을 필요성에 더욱 공감할 수 있었답니다. 한강 둔치 곳곳을 살피며 버려진 쓰레기를 줍고 분리배출을 실천하며 무더위 속에서도 지속 가능한 지구를 위한 발자국을 남긴 에너지플러스 크루! 열정적으로 한강 플로깅 활동에 참여한 크루원들은 “너무 더워 일부러 한강물에 빠졌다”, “이번 활동으로 한강이 조금 깨끗해지면 좋겠다”는 유쾌한 후기와 함께 깨끗해진 한강을 배경으로 찍은 인증사진을 SNS에 남기며 뿌듯한 플로깅 경험을 공유했는데요. 역시 함께할수록 더 의미 있는 플로깅 활동이었습니다! 고성 삼포해변에서 서핑을 즐긴 에너지플러스 크루 서핑의 성지, 강원도 고성과 양양에서 비치코밍을! 성공적인 뚝섬 플로깅 활동에 이어서 펼쳐진 두 세번째 활동은 강원도 고성 삼포해변과 양양 죽도해변에서 진행되었는데요. 총 30명의 에너지플러스 크루들이 ‘나’와 ‘지구’를 위한 에너지를 충전하고자 여름철 서핑 성지인 강원도에 모였습니다. 가슴까지 시원해지는 푸른 동해에서 에너지플러스 크루는 온몸으로 파도와 여름을 만끽하며 서핑을 즐겼는데요. 에너지플러스 크루원 모두 서핑 강습을 통해 바다 환경 보존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지속 가능한 서핑 문화에 더욱 공감할 수 있었습니다. 한 바탕 서핑을 즐긴 크루원들은 바다를 사랑하는 서퍼의 마음을 담아 해변에 버려진 쓰레기들을 주워 모으는 비치코밍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양양 죽도해변에서 비치코밍을 마친 에너지플러스 크루 에너지플러스크 크루가 방문한 강원도 고성과 양양은 대표적인 여름철 국내 휴양지인데요. 서핑 인구가 점점 늘어나 한 해 100만 명에 달하는 요즘엔 늘어난 방문객 수만큼 평년보다도 많은 쓰레기가 발생해 지역 주민들의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라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에너지플러스 크루가 3차 비치코밍 활동을 진행한 양양 죽도해변에서는 마을 이장님이 직접 현장을 찾아 “너무 좋은 활동을 해줘서 고맙다”는 인사를 전하고, 비치코밍 활동에 대해 마을 간담회에서 공유하겠다며 활동사진을 찍어 가시기도 했답니다. 열정적인 해변 정화 활동으로 죽도해변 마을 이장님에게 감동을 선물한 우리 에너지플러스 크루원들! 정말 대단하죠? 양양 죽도해변에서 모은 쓰레기 / 비치코밍 중인 크루원들 함께할수록 더 커지는 에너지! GS칼텍스와 함께해요 우리나라에 유입되는 해양 폐기물은 수거된 무게만 무려 연간 15만 톤이 넘는다고 합니다. 기후 위기와 미세 플라스틱 문제를 야기하는 해양 쓰레기 문제의 해결이 시급한 시점인데요. 에너지플러스 크루가 실천한 플로깅, 비치코밍 활동은 쓰레기를 줍는 환경 정화 활동과 동시에 조깅, 산책 등의 가벼운 운동도 함께 할 수 있어 나와 지구, 모두의 건강을 지키는 일석이조의 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올여름 뚝섬과 동해안, 그리고 45명의 크루원에게 에너지와 추억을 더해준(+) 에너지플러스 크루 활동! GS칼텍스는 앞으로도 즐겁고 보람찬 ESG 활동으로 돌아올 예정이니, 에너지가 있는 모든 곳에서 우리 함께해요! #### “독립운동 정신을 계승합니다” GS칼텍스가 삼일절을 대하는 방법 독립서체 캠페인, 지난 5년의 기록 삼일절 100주년 기념 <독립서체 캠페인> GS칼텍스는 삼일절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문헌에 파편적인 기록으로만 남아있던 독립운동가분들의 한글 필적을 찾는 조사와 연구를 바탕으로 현대에 맞게 재해석한 독립운동가 5인의 서체를 제작했습니다. 제작된 독립서체는 무료 배포되어 지난 5년간 다수의 미디어에서 활용되며 독립운동가 분들의 정신을 널리 알렸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GS칼텍스는 대한민국 온라인광고대상 퍼포먼스 부문에서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안중근 독립서체 다운받기 윈도우용 다운로드하기 맥용 다운로드하기 윤봉길 독립서체 다운받기 윈도우용 다운로드하기 맥용 다운로드하기 서체 1 – 별헤는 밤 윈도우용 다운로드하기 맥용 다운로드하기 서체 2 – 서시 윈도우용 다운로드하기 맥용 다운로드하기 김구 독립서체 다운받기 윈도우용 다운로드하기 맥용 다운로드하기 한용운 독립서체 다운받기 윈도우용 다운로드하기 맥용 다운로드하기 [GS칼텍스 독립서체 저작권 및 활용 안내] 먼저 ‘독립서체 캠페인’과 서체에 깊은 관심을 가져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GS칼텍스가 제작한 독립서체 [윤봉길체 / 한용운체 / 김구체 / 윤동주체 / 안중근체]는 개인과 기업 모두 무료 사용 및 상업적 이용이 가능합니다. 다만, 사용 시 아래와 같은 출처 표기 및 저작권 안내 병기를 권장드립니다. “본 콘텐츠에는 GS칼텍스 독립서체가 적용되었습니다.”GS칼텍스 독립서체 사용© 2025 GS Caltex – All Rights Reserved 기업·기관에서 서체를 활용해 홍보, 앱 적용, 마케팅 이미지 제작 등을 계획하실 경우, 사용 목적과 결과물(예: 시안, 이미지)을 공유해주시면 큰 도움이 됩니다. 서체를 변형해 재판매하거나 폰트 파일을 별도로 유료 제공하는 행위는 허용되지 않습니다. 추가 문의사항은 언제든 연락 부탁드립니다.감사합니다. 문의: GS칼텍스 PR2팀 브랜드담당자 독립서체 다운로드 받으러 가기 지난 5년간 독립서체는 누적 다운로드 수 40만 회 이상을 기록했습니다. 독립서체 제작기를 담은 4편의 캠페인 영상도 많은 화제가 되었는데요. 특히 백범 김구 선생님의 서체 제작기에는 영상에 실제 김구 선생의 자손분이 출연하여 그 의미를 더했습니다. 영상을 통해 서체에 녹아 있는 독립운동가 분들의 정신과 의지를 다시 한번 되새겨 보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독립서체 영상 모두 보러 가기 GS칼텍스는 단순 1회성 캠페인에 그치지 않고, 독립서체를 활용한 이벤트를 지속하며 독립운동가분들의 마음을 담은 서체를 널리 알리기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미션 파서블: 독립운동 테스트> 지난 2023년에는 광복 78주년을 맞아 일인칭 주인공 시점으로 미션을 해결하는 ‘미션 파서블: 독립운동 테스트’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삼일운동에 참여하기 위해 주어지는 미션을 해결하면, 결과에 따라 나와 닮은 성향을 가진 독립운동가와 글씨체를 확인할 수 있는 온라인 테스트로 이 과정을 통해 자주독립을 위해 목숨 바친 선열들의 희생을 기릴 수 있도록 했습니다. <그날의 기억, 오늘의 기록> GS칼텍스의 독립운동 기념 행보는 올해에도 이어졌습니다. 삼일절을 맞이해 인스타그램 채널에서 ‘그날의 기억, 오늘의 기록’ 챌린지가 진행되었는데요. 2024년 나의 삼일절을 특별하게 기록하고 공유할 수 있는 독립서체를 활용한 인스타그램 스토리 템플릿 제작 배포했습니다. 독립운동가 5인 김구, 안중근, 윤동주, 윤봉길, 한용운의 정신이 담긴 서체를 오늘날의 내 모습과 결합, 보다 특별한 방식으로 독립의 의미를 되새기고 기억하는 시간이었습니다. 독립유공자 후원 독립유공자 지원 기부 마라톤 <8.15런> 후원 독립서체 캠페인뿐만 아니라 GS칼텍스는 독립유공자를 지원하는 기부 마라톤 <8.15런>에 꾸준한 후원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한국해비타트에서 진행하는 ‘8.15런’은 독립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고, 긍정 메시지를 전파하기 위한 기부 마라톤입니다. 참가자는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3.1km, 4.5km, 8.15km 중 선택해 걷거나 달리면 되는데요. 2022-2023년에는 GS칼텍스 임직원 & 가족도 직접 참여해 의미를 더했습니다. 캠페인 수익금 전액은 독립유공자 후손의 주거환경 개선 사업에 사용되며, GS칼텍스는 2024년 올해도 독립유공자들을 위한 캠페인 후원금을 기부할 예정입니다. 역사는 현재를 비추는 거울이자, 미래의 길을 제시하는 나침반이기도 합니다. 시간이 지나도 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기며 일상의 소중한 가치를 함께 실천하도록 노력하는 것이 중요할 것입니다. #### “미세플라스틱의 습격!” 올바른 플라스틱 사용 방법은? 1년동안 7천개 미세플라스틱에 노출된다… 미세플라스틱의 위험성 식습관과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그리고 식당마다 사용하는 용기 종류에 따라 다르지만 우리나라 성인 1명 기준, 총 1년 동안 접하는 미세플라스틱은 무려 약 7천 개에 이른다고 합니다. 우리가 자주 마시는 커피 일회용컵 사용량을 분석해 보면 1년 동안 성인 한 명이 마시는 커피는 약 337잔, 일회용 컵 1개당 노출되는 미세플라스틱 수가 8.5개라고 했을 때 총 3,200여 개의 미세플라스틱에 노출된다고 하는데요. 여기에 밥, 국, 소스 용기에 담긴 배달음식이나 편의점 도시락 등을 주 1.9회 정도 먹는다고 가정했을 때, 배달용기에서 검출될 수 있는 미세플라스틱 수를 39개로 계산하면 1년간 인체에 노출되는 양은 연 3,850개에 이릅니다.이렇게 일상 속 무방비하게 노출되어있는 미세플라스틱, 우리의 건강에 심각한 위험을 초래할 수 있는데요. 2021년 유엔환경계획(UNEP)이 발간한 <오염에서 해결책까지: 해양 쓰레기와 플라스틱 오염에 대한 세계적인 평가> 보고서에 따르면 미세플라스틱의 화학물질은 특히 여성 건강에 심각한 영향을 주며, 인간 유전학, 뇌 발달, 호흡률 등에 변화를 준다며 경고합니다. 또한, 미세플라스틱은 가소제(plasticizer)의 잔류물, 중금속, PFOS(과불화옥탄술폰산)과 같은 극도로 해로운 미세 오염물과 같이 부착되어 있어, 인체 내에서 독성학적 손상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나아가 미세플라스틱은 사람뿐만 아니라 생태계도 위협합니다. 2019년 기준 171조 개 이상의 플라스틱 조각이 바다를 떠다니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습니다. 물과 자외선으로 마모된 플라스틱은 미세플라스틱이 되어 해양 동물의 몸속에 축적되는데요. 연구된 해양 생물종의 88%가 플라스틱에 의해 부정적인 영향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으며, 실제로 호주 연안에 서식하는 바닷새(붉은발슴새)가 미세플라스틱 조각으로 소화기관에 염증이 생겨 조직이 변형된 사례가 발견되기도 했습니다. 다회용기, 왜 사용해야 할까? 지난해 한국소비자원이 발간한 <일회용기 미세플라스틱 모니터링> 보고서에 따르면 일회용기와 다회용기에서 검출되는 미세플라스틱 양에는 큰 차이가 있었습니다. 일회용 제품 16종, 다회용 배달용기 및 컵 4종을 대상으로 미세플라스틱 양을 조사한 결과, 다회용 플라스틱 컵(16oz 기준)에서는 1개 미세플라스틱이 나왔지만, 일회용 플라스틱 컵에서는 4개의 미세플라스틱이 검출되었죠. 일회용기에서 다회용기보다 약 4배가량 더 많은 미세플라스틱이 발견되어 우리의 건강과 생태계를 위해서는 다회용 플라스틱의 적극적인 사용이 필요한 상황입니다.그동안 당연하고 무분별하게 사용해왔던 일회용 플라스틱이 우리의 환경과 건강을 위협하고 있는데요. 일회용 플라스틱 대신 다회용 플라스틱 사용을 권장하는 움직임 또한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다회용기는 가열해도 환경호르몬이 검출되지 않고, 미세플라스틱으로부터 자유롭습니다. 또한 포장과 밀폐가 잘되기 때문에 사용하기 편리하고 탄소 배출을 줄이는 이점도 갖고 있습니다. 뜨거운 음료를 마실 때는 다회용 컵을, 포장 또는 배달 시에는 다회용기를 사용하며 생활 속에서 일회용 플라스틱을 점차 지워보세요. 식품용기 플라스틱이 더 궁금하다면? 지금 클릭해보세요! 플라스틱에 대한 올바른 이해 평범한 일상에서 미세플라스틱의 위험에 자주 노출되는 만큼, 우리의 건강과 환경을 지키기 위해서는 플라스틱을 올바르게 사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이를 위해서 플라스틱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제대로 사용하려는 노력이 지속되어야 하죠. GS칼텍스는 소비자들이 플라스틱에 대해 잘 알고 사용할 수 있도록 플라스틱 리터러시 인터랙티브 웹콘텐츠(https://www.gscaltexplasticliteracy.com)를 만들었습니다. 총 3가지의 챕터로 구성된 플라스틱 리터러시 홈페이지에서 플라스틱 역사, 플라스틱 생산-배출-수거-처리 과정, 재활용 기술 등의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는데요. 플라스틱과의 건강한 공존을 위해 GS칼텍스와 함께 플라스틱을 공부하는 기회를 가져보는 것이 어떨까요? 또한 GS칼텍스는 플라스틱 순환경제를 달성하기 위한 실질적인 방안도 모색하고 있습니다. 2010년에 플라스틱을 선별, 분쇄, 세척해 다른 제품을 생산하는 MR(Mechanical Recycling, 물리적 재활용) 사업을 시작하며 재활용된 플라스틱이 자동차, 가전제품 등 부품으로 널리 사용될 수 있게 했습니다. 2021년에는 CR(Chemical Recycling) 사업의 일환으로 폐플라스틱 열분해유를 석유정제 공정의 원료로 투입하는 실증사업을 시작하며, 물성이 그대로인 플라스틱을 만드는 재활용 기술을 상용화하는 데 나섰습니다. GS칼텍스와 함께 미세플라스틱 걱정 없는 세상, 플라스틱 선순환 실현되는 세상을 함께 만들어 가면 좋겠습니다! #### “애플페이 사용자라면 GS칼텍스로” GS칼텍스, 정유사 최초 애플페이 도입! 애플페이 출시 9년 만에 국내 상륙! 이제 우리나라도 지갑이 필요 없는 시대가 왔습니다. 지난 3월 21일 국내에서 애플 간편결제 서비스 ‘애플페이’가 시작되면서 갤럭시 이용자 중심이었던 간편결제 시스템을 아이폰 이용자도 사용할 수 있게 됐습니다. 그동안 통신 방법 및 보안 문제 등으로 애플페이의 국내 도입이 미뤄지다가, 올해 드디어 글로벌 시장에 출시된 지 약 9년 만에 애플페이가 국내에 상륙한 것이죠. 카드업계에 따르면 애플페이 도입 이후 하루 동안 애플기기와 애플페이 연동 건수가 100만 건 이상이었을 정도로, 현재 애플페이 인기는 굉장히 뜨겁습니다. 간편결제의 마지막 퍼즐, 애플페이 사용법은? 애플페이는 실물 카드나 별도의 인증 절차 없이 모바일 기기로 결제하는 비접촉식 간편결제 서비스를 말합니다. 아이폰, 애플워치, 맥북 등 애플사의 다양한 기기로 이용할 수 있는데요. 애플페이를 사용하기 위해 알아야 할 몇 가지 사항이 있습니다. 먼저, 당분간은 현대카드 보유 고객만 애플페이 이용이 가능합니다. 현대카드는 애플페이의 한국 첫 파트너사로 서비스 우선권을 갖고 있기 때문입니다. 현대카드라면 체크카드, 신용카드, 국내 전용 카드 등 종류에 상관없이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 결제하려는 매장이 애플페이를 지원하는지를 확인해야 합니다. 편의점, 패스트푸드점, 커피전문점 등 대부분의 대형 프랜차이즈 가맹점에서 애플페이를 지원하지만, 이마트, 스타벅스 등은 빠져 있으니 유의해야 합니다. 또한, 애플페이를 이용하는 매장에서도 NFC 결제 단말기가 있는지를 확인해야 합니다. 애플페이 결제에 사용되는 NFC 단말기가 빠르게 보급되고 있지만 아직까지 설치되지 않은 곳이 있습니다. 단말기에 옆으로 눕힌 와이파이 모양의 기호가 있다면 NFC 결제가 가능하다는 뜻이니 결제 시 참고해주세요. GS칼텍스의 ‘GS’는 ‘간(G)’편한 ‘세(S)’상일지도! 지난 22일 GS칼텍스도 간편결제 트렌드에 발맞춰 국내 정유사 최초로 애플페이를 도입해, 고객 라이프스타일에 따른 편의성을 제공하는 데 나섰습니다. 이제 운전자들은 전국 2,000여 개의 GS칼텍스 주유소와 충전소에서 애플페이만으로도 간편하게 주유할 수 있게 됐습니다. GS칼텍스에서 지원하는 간편결제는 애플페이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2020년 8월에 이미 카카오페이, 페이코, 제로페이를 선제적으로 도입했고, 11월에는 국내 정유사 중 최초로 네이버페이를 도입했습니다. 상위 3사(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페이코)의 간편결제 시스템을 모두 도입해 소비자들의 편의성을 극대화한 것입니다. 이외에도 GS칼텍스는 주유소에서 간편 주문과 결제를 할 수 있는 서비스인 ‘바로 주유’ 기능을 탑재한 ‘에너지플러스’ 모바일 앱을 2021년 출시했습니다. 에너지플러스를 출시한 이후 1년 반 만에 가입자 수 70만 명을 확보하며 GS칼텍스는 현재 주유 결제 앱 시장에서 업계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이처럼 GS칼텍스는 애플페이와 에너지플러스 앱 등 디지털 기술을 선도적으로 도입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고객의 편의와 만족을 위해서 언제든 발 빠르게 움직이는 GS칼텍스가 되겠습니다! #### “에너지 아끼고, 지구도 아끼고!” 일상 속 에너지 절약 습관 온수 사용 후 수도꼭지는 꼭 냉수 방향으로 일상 속 매일 이용하는 화장실. 그런데 화장실에서 온수를 사용한 후 수도꼭지의 방향을 그대로 두면 에너지가 추가로 소비된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온수 사용 후 수도꼭지를 그대로 놔두는 경우, 온도를 유지하기 위해 보일러가 지속적으로 가동되어 에너지가 불필요하게 소비됩니다. 온수 사용 후 수도꼭지는 꼭 냉수 방향으로 돌려주세요. 에너지도 절약하고 난방비도 절약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난방기, 간단한 외출엔 2~3도만 낮추기 꽃샘추위가 찾아오는 봄, 외출 전 난방기 온도는 몇 도로 하면 좋을까요? 단순히 외출모드를 누르시는 분들이 많으실텐데요. 간단한 외출과 장기 외출에 따라 난방 설정을 다르게 해야 에너지를 더 효율적으로 아낄 수 있습니다. 몇 시간 집을 비우는 단기간 외출의 경우에는 외출모드 대신 평소 생활온도 보다 2~3도 낮게 설정하면 됩니다. 외출모드는 동파 방지로만 온도를 유지하는 수준으로, 대부분 10도 이하에서 작동하는데요. 때문에 평소 생활온도보다 온도가 현저히 떨어져 귀가 후 온도를 높이는데 더 많은 에너지를 사용하게 됩니다. 앞으로는 단기간 외출때는 2~3도 낮게, 장기 외출 시에는 외출모드를 사용해 에너지를 절약해보세요! 사용하지 않는 전기 코드 off로 대기전력 차단하기 약속에 나가기 전 다 쓴 드라이기의 코드는 뽑혀 있는지, 사용하지 않는 멀티탭이 꺼져 있는지 집을 한 번 둘러봅시다. 만약 사용하지 않는 플러그가 그대로 꽂혀 있다면 대기전력이 세어 나갈 수 있어요. 전원을 끄더라도 플러그를 뽑지 않는 한 일정량의 대기전력은 지속적으로 소모됩니다. 가구당 평균적으로 대기전력으로 낭비되는 전력은 10% 가까이 된다고 하는데요. 사용하지 않는 가전제품은 플러그를 빼 대기전력을 막아주세요! 만약 가전제품의 가짓수가 많아 코드를 뽑기 어렵다면, 셋탑박스를 우선적으로 뽑는 걸 추천드립니다. 플러그를 꽂아둔 셋탑박스는 TV보다 10배 이상의 대기전력을 낭비한다고 하네요. GS칼텍스와 함께하는 에너지 절약 라이프 지구 온난화가 심각해짐에도 불구하고 전세계의 에너지 소비량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국제에너지기구(IEA)에 따르면 세계 에너지 수요는 2030년까지 매년 1%씩 증가할 것으로 예측되며, 특히 온실가스의 경우 2021년 예상 배출량은 36.6Gt로, 이는 역대 두 번째로 높은 수치입니다. 이렇듯 줄지 않는 에너지 소비량 때문에 지구는 점점 뜨거워지고 있죠. 이제 인류에게 에너지 절약은 선택이 아닌 필수적인 상황이 되었습니다. 일상 속 에너지 절약 방법, 생각보다 어렵지 않습니다. 건강한 지구를 만들려는 움직임에 여러분의 힘을 보태주세요. 자그마한 날갯짓으로 큰 태풍을 불러오는 나비처럼, 우리들의 작은 습관으로 다시금 푸른 지구를 만들어보길 기대합니다. ‘플라스틱 리터러시(Plastic Literacy)’ 웹페이지 바로가기 #### “온 가족이 함께 즐기자!” 한가위 보름달처럼 풍성한 ‘추석 영화 5편’ 추천 <엘리멘탈>, 우리들의 케미스트리(Chemistry) (출처 :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보통 잘 어울리지 않는 두 사람을 가리켜 물과 기름처럼, 아니면 물과 불처럼 섞이지 않는다고 말한다. 픽사의 애니메이션 <엘리멘탈>은 이 관용구를 그대로 시각화하는 동시에, 말을 반대로 뒤집듯 물과 불의 뜨거운 사랑 이야기를 그린다. 불, 흙, 물, 공기 4가지 원소들로 이루어진 ‘엘리멘트 시티’에서 화(火)가 많은 ‘앰버’와 눈물(水) 많은 ‘웨이드’는 운명을 거스르며 사랑에 빠진다. <엘리멘탈>이 가진 매력을 한 문장으로 요약하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보편적 이야기를 뛰어난 시각디자인으로 표현하면서 빛나는 유머로 보는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는 것이다. 사랑만큼 흡인력 강한 이야기 소재가 또 있을까? 주인공 앰버와 웨이드는 마치 <로미오와 줄리엣>처럼 세상의 금기를 깨고, 설렘과 떨림 가득한 사랑을 펼쳐 나간다. 이 과정에선 부모님과의 갈등도 빠지지 않는 법. 부모님의 울타리를 훌쩍 뛰어넘어 소중한 사랑과 꿈을 좇는 앰버의 독립 서사를 따라가다 보면 우리는 우리 자신, 또는 주변의 이야기를 만난 것처럼 친근함을 느끼게 된다. 타오르는 불의 환한 빛, 그런 불빛을 은은하게 비추는 물의 일렁임은 앰버와 웨이드의 사랑을 시각적으로 한층 더 아름답게 만든다. 상상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애니메이션답게 다채로운 색상으로 가득한 엘리멘트 시티 안에서, 서로 다른 두 우주가 만나 새로운 우주를 탄생시키는 과정을 화려한 비주얼로 감상하는 건 무척 즐거운 경험이다. 결코 닿을 수 없을 것만 같던 앰버와 웨이드가 서로의 손을 잡는 장면은 특히나 색다르고 각별하다. (출처 :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이야기 비중이 앰버에게 기울어져 있다면, 유머는 웨이드 담당이다. 요즘 말로 상당히 ‘킹받는’ 모습으로 처음 등장하는 웨이드는 영화 곳곳에서 큰 웃음을 준다. 그의 어린 시절을 회상할 때 등장하는 스펀지 장면이 대표적이다. 그러면서도 앰버를 향한 감동적인 멘트로 촉촉한 로맨틱 모멘트를 만들어 낸다. 남주인공이 얼간이인 줄 알았더니 찐한 로맨티스트였던 것에 대해 안심하는 관객들이 꽤 있었다. <엘리멘탈>은 이야기와 캐릭터 모두를 섬세하게 다룬 피터 손(Peter Sohn) 감독의 세공술이 반짝반짝 빛나는 작품이다. 개봉 당시 이 영화의 흥행을 점친 사람들이 드물었지만 720만 명이라는 많은 관객이 찾아 크게 성공했다. <전우치>, 온 가족 모이는 명절에 제격인 한국영화 (출처 : CJ ENM) 예로부터 사람들은 고된 세상살이에서의 설움을 이야기에 담아 풀곤 했다. 그 덕에 수많은 영웅담과 전설이 말과 글로 전해졌다. 수백 년 전 조선에서는 일개 백성이 도술을 부려 왕을 골탕먹였다는 전설적인 이야기가 탄생했다. 교과서에도 삽입되어 널리 읽힌 ‘전우치’ 설화다. 이 설화가 타고난 이야기꾼인 최동훈 감독의 손을 거쳐 한국형 판타지 영화로 재탄생했다. 최동훈 감독의 대표작으로 천만 영화 <암살>, 여태 명대사가 회자되는 <타짜>를 꼽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그에 비하면 <전우치>는 자주 언급되는 작품은 아니다. 그러나 분명한 건 <전우치>가 세대를 불문하고 누구나 부담 없이 흥겹게 볼 수 있는 영화라는 점이다. 특유의 경쾌한 분위기와 코믹함, 엉뚱하고 잔망스러운 캐릭터들의 앙상블이 관객들을 홀린다. (출처 : CJ ENM) 능청스럽다 못해 뻔뻔한 주인공 전우치(강동원 분)는 영웅보다는 악동에 가까운 인물이다. “출신이 미천하다”는 ‘초랭이’(유해진 분)는 전우치 곁에서 이리저리 모습을 바꾸며 환상의 콤비를 이룬다. 전설의 피리를 놓고 전우치와 대립각을 세우는 ‘화담’(김윤석 분)과 두 사람 사이를 줄타기하는 세 명의 신선들도 있다. 그리고 정체를 알 수 없는 ‘인경’(임수정 분)과 철없는 여배우(염정아 분)까지, 500년 전 과거와 현대를 오가며 다양한 캐릭터들이 합을 맞춘다. 당대의 초호화 출연진들이 최동훈 감독의 위트 넘치는 대사를 연기하는 모습을 보는 것만으로도 충분한 가치가 있다(자막 기능을 켜고 보면 더 좋다). 그럼에도 흥겨운 음악이 울려 퍼지며 전우치가 왕을 농락하는 오프닝 장면, 요괴들과의 액션신, 어물쩍 현대로 넘어와 이어지는 카체이싱 액션 등 볼거리가 많다. 전우치를 연기한 강동원은 물론, 명품배우 유해진과 특별출연한 염정아는 영화 내내 특별한 존재감을 과시한다. <패딩턴>&<패딩턴 2>, 이토록 순수하고 무해한 존재 (출처 : 누리픽쳐스) 평일에 근무하는 직장인이라면 최대 6일을 쉴 수 있는 이번 추석 연휴는 그동안 보고 싶었던 시리즈물을 정주행 하기 좋은 시기다. 이미 많이 알려졌거나 최근 떠오르는 시리즈 작품들도 많겠지만, 이번 콘텐츠에서 시리즈로 추천하려는 작품은 <패딩턴>과 <패딩턴 2>이다. 헌데 포스터만 보면 연말연시마다 영미권 국가에서 물 건너오는 흔한 가족영화처럼 보여 ‘…재밌을까?’라는 걱정이 앞설 수 있다. 그래도 일단 재생 버튼을 눌러 보자. 두 편 합쳐 3시간 조금 넘는 시간 동안 의외의 행복감을 만끽할지도 모른다. 주인공 ‘패딩턴’은 1958년 처음 출간된 마이클 본드 작가가 쓴 <내 이름은 패딩턴>의 메인 캐릭터이다. 원작의 세계적 인기에 힘입어 영화화되었다. 1편은 말하는 곰 패딩턴이 런던으로 건너와 ‘브라운 가족’과 함께 하는 이야기, 2편은 패딩턴이 루시 숙모 100번째 생일 선물인 런던 팝업북을 구하는 과정이 주된 내용이다. (출처 : 누리픽쳐스) 곰이 사는 먼 곳에서 사람들 많은 런던으로 온 패딩턴에게는 모든 것이 새롭고 낯설다. 칫솔은 어디를 씻는 도구인지 몰라 일단 간지러운 귀에 집어넣는다. 지하철 에스컬레이터는 왜 이렇게 무서운지. 너무도 순수한 나머지 본의 아니게 사고를 치고, 사고는 사고를 불러 스케일이 커진다. 무언가 일이 터질수록 브라운 가족은 자신과 멀어지는 것 같다. 사고를 수습하는 브라운 가족은 어쩌나 싶다가도, 사실 패딩턴이 사고를 치면 보는 이들이 즐겁다. 순수하고 무해한 패딩턴이라 일련의 소동극도 그럴 수 있어 보인다. 일상적인 에피소드 속에도 치밀하게 구성된 장면들이 많아 예상외의 폭소가 터진다. 2편은 1편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1편에서 보여준 캐릭터 구성을 이어 가면서도 조금 더 매력적인 악당이 등장한다. 감동과 웃음 포인트는 더 늘었다. 영화가 끝나면 패딩턴이 있는 런던에 가거나, 패딩턴이 좋아하는 마멀레이드 잼을 만들어 먹고 싶을지도 모른다. <남매의 여름밤>, 지나온 시간, 떠나간 사람들을 그리며 (출처 : 오누필름, 그린나래미디어㈜) 영화가 시작함과 동시에 옥주는 이혼한 아빠, 남동생 동주와 함께 할아버지네 2층 양옥집으로 이사를 간다. 고모부와 다툰 고모가 은근슬쩍 합세한다. 어지러운 사춘기 시절의 여름방학을 그곳에서 보내게 된다. 아빠는 쌍꺼풀 수술비를 지원해주지 않고, 개구쟁이 동주는 말을 듣지 않고, 할아버지는 말이 없다. 삶은 도통 옥주 뜻대로 흘러가지 않는다. 누군가 그런 순간을 경험한 적 있을 것이다. ‘장기하와 얼굴들’이 부른 ‘그 때 그 노래’의 가사처럼 “달랑 한 곡 들었을 뿐인데도 그 많고 많았던 밤들이 한꺼번에 생각나”는 순간. 영화 <라따뚜이>에서 까다로운 음식비평가 ‘이고르’가 주인공이 만든 프랑스 요리 라따뚜이(Ratatouille)를 맛보고 단숨에 어린 시절을 떠올리는 그런 순간을. (출처 : 오누필름, 그린나래미디어㈜) <남매의 여름밤>도 그렇다. 지나온 시간을 회상하게 하고, 그때의 감각을 다시금 되살리는 영화다. 어린 시절 할아버지네 집 텃밭에서 방울토마토를 따면서 맡았던 냄새, 남매끼리 별것 아닌 일로 다투다 부모님께 혼나던 기억, 잠시 머물던 그 집에서 들었던 매미 소리, 할아버지가 덮고 자던 이불의 촉감까지. 결코 돌아갈 수 없고 다시는 느낄 수 없는 감각임을 알기에 더욱 애잔한 상태가 된다. <남매의 여름밤>의 공간적 배경이 되는 2층 양옥집, 그 시절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살았던 공간을 카메라가 마치 주인공 바라보듯 오래 훑고 사실감을 더한다. 덕분에 관객들은 자연스레 각자의 공간을 떠올리지 않을까. 영화가 준 감흥을 곱씹다 보면 그때 그 순간들이, 이제는 떠나간 사람들이 마음속에 더욱 오래 머물 것이다. ※ 본 글은 필자의 개인적 견해이며 GS칼텍스의 공식입장은 아닙니다. #### “잠자는 동전을 깨우자!” ‘동전’과 ‘탄소’, 어떤 연관성이 있을까? 잠자는 동전을 깨우면 ‘탄소’를 줄일 수 있습니다. ‘동전’과 ‘탄소’, 다소 연관성이 떨어져 보이는 두 가지는 어떤 관계일까요? 답은 바로, 동전을 만드는 과정에 있습니다. 금속을 가공해서 동전 1개를 생산할 때 탄소 53g이 배출되는데, A4용지를 1장 만들 때 발생하는 탄소량 3g의 17배에 해당하는 양이라고 합니다.2021년 한국은행에서는 10원짜리 동전을 12억 3100만 원어치 발행했지만, 이 중 19.2%에 해당하는 2억 3700만 원어치만 환수됐다고 하는데요. 이와 같이 발행한 동전의 환수율이 낮으면 새롭게 만들어야 하는 동전이 많아져 발생하는 탄소 양도 늘어납니다.한국은행은 국민 1인이 집안에 방치하는 동전의 양이 평균 454개(2021년 9월 기준)라고 밝혔습니다. 만일, 쓰지 않고 방치된 450여 개의 동전을 깨우면 2만 4,062gCO2(454개X53gCO2)의 탄소를 줄일 수 있겠죠? 동전 모아 탄소중립 사용하지 않는 동전을 모아 가까운 은행이나 우체국 등에 가져가 지폐로 교환하거나 저금하는 일로도 탄소 발생을 줄일 수 있습니다. 바꿔야 할 동전이 2,000개 이상일 경우, 한국은행 홈페이지에서 ‘대량주화 교환 신청’을 미리 하고 방문해 보세요!동전을 모으기 위한 기업과 민간, 지자체의 노력도 활발합니다. 한국은행은 지난 2019년 ‘범국민 동전교환운동’을 펼쳐 322억 원에 달하는 동전 2억 2100만 개를 은행권으로 교환했습니다. 해외여행을 마치고 남은 동전도 예외는 아닌데요. 서울관광정보센터 세 곳(관광플라자, 명동, 홍대 입구)에서는 외국 동전 환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재환전이 어려워 처치 곤란이었던 외국 동전을 순환해 작년에만 탄소 1만 70kgCO2를 줄였습니다. 탄소배출을 줄이는 GS칼텍스의 꾸준한 노력 잠자는 동전을 깨우는 간단한 일처럼, 일상 속에 놓치고 있는 사소한 활동만으로 누구나 탄소 중립 생활을 실천할 수 있습니다.GS칼텍스도 일상에서 탄소저감 활동을 실천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2020년부터 GS칼텍스 공식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팬들을 비롯해 GS칼텍스 임직원들이 일상 속 탄소저감 활동을 실천하고 GS칼텍스가 실천에 동참한 인원만큼 묘목을 기부하는 지구를 위한 탄소 다이어트 캠페인을 정기적으로 진행해 오고 있는데요. 지난 3년간 총 4,300여 명이 지구를 위한 탄소저감 활동의 필요성에 공감해 SNS를 통해 동참했고, GS칼텍스는 2022년까지 총 2,800여그루의 묘목을 기부하여 상암동 노을공원에 ‘GS칼텍스 에너지플러스 에코(Energy Plus Eco) 숲 ‘을 조성했습니다. 올해는 사내에서 배출되는 탄소를 줄이기 위해 지난 4월 17일부터 약 2주간 불필요한 이메일을 삭제하는 ‘비우새’ 캠페인도 진행하고 있습니다.또한 GS칼텍스는 밸류체인 전과정에서 온실가스를 줄이고 환경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린 트랜스포메이션(GX, Green Transformation)을 추진하여 수소, 바이오 연료 등 저탄소 신사업 본격화함으로써 자원 효율화 및 탄소저감 순환경제 구현에 집중하고 있습니다.탄소배출을 줄이면서, 경제적으로도 도움이 되는 작은 실천이 우리 주변에 많습니다. 지금부터 GS칼텍스와 함께 일상 속 탄소 저감 실천해 볼까요? #### “지구의 날, 우리가 지구를 보호하는 방법” 일상에서 지구를 보호할 수 있는 방법들! #1 에너지 절약 실천 우리나라 가구 수는 2천만 가구가 넘습니다. 가구당 한 달 에너지 사용량을 1kW만 줄여도 월 9,300톤의탄소 배출을 줄일 수 있다고 해요. 에너지 사용량을 줄이기 위해 옷 차림을 더울 때는 시원하게, 추울 때는 따뜻하게 하는 것만으로도 탄소 저감을 실천할 수 있어요. 더운 여름철의 노타이, 반소매 셔츠 등 쿨맵시 복장은 체감온도 2도 감소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쿨 맵시 복장으로 낮춘 온도만큼 에어컨 냉방온도를 2도 높이면, 1대당 연간 5.3kg CO2를 저감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추운 겨울철 얇은 옷 겹쳐입기, 내복,실내 방한 소품 구비 등 온 맵시 복장은 체감온도 2.4도 상승효과가 있다고 해요. 뿐만 아니라 난방 온도를 2도 낮추게 되면, 1대당 연간 71.4kg의 CO2를 저감할 수 있습니다. 사용하지 않는 전자제품의 플러그를 뽑아 두는 것만으로도 탄소를 저감할 수 있는데요. 대기전력으로 낭비되는 전력은 가구당 10% 가까이 된다고 합니다. 사용하지 않는 플러그를 뽑아 둘 경우 연간 360kWh의절감은 물론 연간 150kg의 CO2 저감, 연 3,6000원의 비용도 절약할 수 있습니다. 대기전력 소모를 막기 위해 각종 전자제품을 사용하지 않을 때는 플러그를 뽑아 두거나, 콘센트의 전원을 꺼두는 습관을 가지는게 좋습니다. 4월 22일 지구의 날에는 에너지 전력 절약을 위한 오후 8시부터 10분간 소등하는 ‘10분간 소등’ 행사도 열리고 있는데요. 단 10분 불 끄기로, 탄소 저감을 실천해보세요! GS칼텍스 본사가 위치한 GS타워에서도 지속적으로 지구를 위한 소등 행사에 동참하고 있는데요. 지난 3월 25일에는 오후 8시부터 9시까지 1시간동안 건물 전체를 소등하는 ‘Earth Hour’ 캠페인에 참여하기도 했습니다. 지구를 위한 탄소 다이어트 – 일상 속 에너지 절약 방법 #2 저탄소 식생활 실천 UN. 농지를 마련하기 위한 숲의 파괴, 비료 생산, 논에서 나오는 메탄을 비롯해 가축에서 나오는 분뇨와트림, 방귀의 메탄, 식료품의 유통과 운송과정에서의 온실가스 배출에 따른 결과입니다. 음식에서 나오는온실가스가 큰 비중을 차지하는 만큼 탄소를 저감할 수 있는 똑똑한 식습관이 필요한데요. 육류 섭취를줄이고 식물성 단백질 또는 콩을 이용해 만든 대체육를 소비함으로써 탄소 배출을 줄일 수 있습니다. 필요한 만큼만 음식 재료를 구입하고 먹을 만큼만 요리를 해서 음식을 남기지 않는 것도 지구를 지킬 수 있는 방법이죠. 이외에도 유통 경로가 짧은 지역 농산물(로컬 푸드)를 소비하고, 유기농 또는 저농약 인증마크가 표시된 친환경 농산물을 섭취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마지막으로 식재료를 구매하기 위해 장을보러 갈 때는 다회용 장바구니를 사용하는 것도 잊지 마세요! 육식을 줄이면 기후위기 극복에 얼마나 도움이 될까? #3 물 절약 실천 욕실에서 샤워를 할 때 물을 절약하는 것도 탄소 저감에 도움이 됩니다. 우리가 사용하는 물은 ‘상수도 설비’를 이용해서 공급이 되죠. 그런데 상수도 설비를 가동하기 위해서는 전력이 필요합니다. 2019년 기준우리나라 국민 1인당 하루 물 사용량은 295리터로, 이에 따른 1인당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연간 2,626kg이라고 해요. 사워 시간 1분만 줄여도 약 12리터의 물을 절약할 수 있다고 하니, 샴푸나 비누칠을 할 때는 물을 잠그고 샤워를 하거나, 절수 샤워 헤드를 사용하는 습관을 들여보세요. 세탁물을 모아 한번에 세탁을 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10kg 용량의 세탁기를 한번 돌릴 때 약 80~100L의 물이 사용됩니다. 그런데 우리나라 4인 가족 기준, 하루 평균 세탁물의 양은 약 3~4kg라고 해요. 빨래를 자주 하게 될수록 물 소비는 늘어나기 때문에 빨래는 모아서 세탁해 주세요. 생활 속 에너지 – 오늘부터 지키는 일상 속 쉬운 물 절약 TIP! #3 에코 드라이브 실천 우리나라 온실가스 배출량 중 20%는 교통 부문에서 발생한다고 합니다. 차량 운행 시 탄소 배출을 줄일수 있는 방법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차량 출발 시 3초간 천천히 가속하여 출발하고, 급가속과 급감속은자제해 주세요! 급출발 10번은 100cc 정도(2,000cc급 차량 기준)의 연료를 낭비한다고 해요. 이제 연료 소모도 많아지고, 오염물질 배출도 증가하는 3급(급출발, 급가속, 급감속)을 지양해 주세요. 또 신호대기 등5초 이상 공회전 시 주행모드(D)를 중립모드(N)로 전환해요. 기어를 중립에 두는 작은 습관만으로 최대약 30% 이상의 연비 절감효과가 있는데요. 하루 5분 동안 중립 기어로 신호 대기할 경우 연간 8.1L의 연료를 절감할 수 있어요. 또한, 23.4kg의 CO2를 줄이는 효과까지 볼 수 있습니다. 지구를 위한 탄소 다이어트 – 환경을 지키는 운전습관, 에코 드라이브 건강한 지구를 위해 함께 노력해야 할 때 GS칼텍스도 밸류체인 전과정에서 온실가스를 줄이고 환경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린 트랜스포메이션(GX, Green Transformation)을 추진하여 수소, 바이오 연료 등 저탄소 신사업 본격화함으로써 자원 효율화 및 탄소저감 순환경제 구현에 집중하는 한편, 사내에서 탄소 배출 저감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캠페인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2020년부터 일상 속 탄소저감 활동을실천하고 실천에 동참한 인원만큼 GS칼텍스가 묘목을 기부하는 지구를 위한 탄소 다이어트 캠페인을정기적으로 진행해 오고 있습니다. 또한 지난 4월 17일부터 약 2주간 탄소 저감을 위한 이메일 지우기‘비우새’ 캠페인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GS칼텍스와 함께 지구의 날을 맞아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탄소 저감 방법들을 알아보았는데요. 한사람의 백걸음보다 백사람의 한걸음이 낫다는 말이 있습니다. 환경 문제야 말로 모두의 한걸음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지구를 위한 작지만 큰 한걸음, 함께 해주세요! #### “한국의 마스터스!” 제42회 GS칼텍스 매경오픈 골프대회의 모든 것 미국에 4대 메이저 골프 대회인 ‘마스터스 토너먼트(Masters Tournament)’가 있다면 한국에는 바로 ‘GS칼텍스 매경오픈 골프대회’가 있습니다! 국내 최대 권위와 전통을 자랑하는 제42회 GS칼텍스 매경오픈 골프대회가 오는 5월 4일부터 5월 7일까지 경기도 성남 남서울컨트리클럽에서 열립니다.GS칼텍스 매경오픈 골프대회는 1982년 개최 이후 40회 이상 꾸준히 진행된 남자 메이저 대회로, 대회 권위와 전통, 규모, 관중 수 등 모든 면에서 국내 최고 수준을 자랑하고 있는데요. 이 때문에 남자 골프 선수들이 가장 우승하고 싶어 하는 대회 중 하나로도 꼽히고 있습니다.이번 대회는 한국프로골프(KPGA)에서 진행하는 25개의 대회 중 갤러리 방문 수 1위를 기록할 정도로 많은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죠.우승 상금 3억 원, KPGA 코리안투어 5년 출전권, 아시안투어 2년 출전권과 함께 지난해보다 1억 원 증액된 총상금 13억 원까지!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지는 이번 GS칼텍스 매경오픈 골프대회의 모든 것, 지금부터 미디어허브에서 하나씩 짚어봅니다. “골프 강자들이 모였다!” 아시안투어 공동 진행 이번 대회는 대한골프협회(KGA)와 아시안투어(Asian Tour)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만큼, 아시안투어에서 활약 중인 태국, 호주, 인도 등 다양한 해외 국적 선수들이 약 50명 참가할 예정입니다. 특히, GS칼텍스 매경오픈 골프대회는 세계 랭킹 포인트 획득이 가능한 메이저 대회이기 때문에 전 세계 선수들이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데요.이번 경기가 진행되는 남서울컨트리클럽은 굴곡이 심한 산악형 골프장과 코스 난이도를 극대화한 유리알 그린으로 유명해 ‘외국인 선수의 무덤’이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20년 전인 2004년 미국의 ‘마크 캘커베키아(Mark Calcavecchia)’가 GS칼텍스 매경오픈 골프대회에서 우승한 이후, 외국인 우승자가 없을 정도로 해외 국적의 선수들이 점수를 내기 어려워하는 곳이죠.하지만 방심은 금물! 이번 대회에 출전하는 태국의 ‘사돔 깨우깐자나’ 선수는 출전 선수 중 남자골프 세계랭킹이 89위로 가장 높아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히고 있습니다. 아시안투어 통산 3승의 태국 ‘파차라 콩왓마이’ 선수도 2017년 GS칼텍스 매경오픈 골프대회 3라운드까지 단독으로 선두를 달린 만큼 유의 깊게 봐야 하는 선수입니다. “대회 사상 최초 3연패” 주인공 탄생할까? 아직까지 대회 통산 3승을 이룬 선수가 한 번도 나오지 않았다는 GS칼텍스 매경오픈 골프대회! 지난 대회에서 2승을 거뒀던 김비오, 박상현, 이태희 선수가 과연 이번 대회에서 최초로 3연패를 달성할 수 있을지 많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지난해 정상에 올랐던 김비오 선수를 비롯해, 2016년과 2018년 대회를 우승했던 박상현 선수와 GS칼텍스 매경오픈 골프대회 사상 최초로 2년 연속 우승에 성공한 이태희 선수까지! 과연 ‘대회 통산 3승’이라는 영예를 차지하게 될 선수는 누구일까요? “18:1의 경쟁률을 뚫어라” 4년 만에 부활한 예선전 이미 개막 전부터 GS칼텍스 매경오픈 골프대회의 분위기는 뜨겁게 달아올랐습니다. 출전 자격을 충족하지 못한 선수들이 대거 출전해 치열하게 대결하는 예선전이 4년 만에 부활했기 때문입니다! 코로나19로 지난 3년간 열리지 못한 예선전이 올해 4년 만에 열리면서, 180여 명의 선수가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리게 됐습니다.예선전을 통해 GS칼텍스 매경오픈 골프대회 본 무대에 출전할 수 있는 선수는 단 10명. 출전권이 없는 선수들이 우승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얻기 위해 무려 18 대 1의 경쟁률을 뚫어야 했는데요. 박진감 넘치는 대결을 통해 김대현, 이성호, 유형일, 김의인 등 10명의 선수가 GS칼텍스 매경오픈 골프대회 본선 무대를 밟게 됐습니다. 최고령으로 출전하는 ‘대한민국 남자 골프의 전설’, 최상호 프로! 한국 골프 역사와 40년을 넘게 함께 해온 GS칼텍스 매경오픈 골프대회. 이 대회를 통해 ‘최고령 우승’, ‘국내 골프 최다승’, ‘최고령 컷 통과 기록’ 등 다양한 타이틀을 거머쥔 최상호 프로도 올해 GS칼텍스 매경오픈 골프대회에 다시 한번 도전합니다. ‘대한민국 남자 골프의 살아있는 전설’로 불리는 최상호 프로는 지난 2005년 50세의 최고령 나이로 국내 골프 최다승(43승)을 했고, 2017년에는 무려 62세의 나이로 메이크 컷에 성공해 최고령 컷 통과 기록으로 이름을 남겼죠. 에너지플러스 앱 이벤트 참가하고 무료로 입장하세요! 예측불가한 명승부가 펼쳐질 제42회 GS칼텍스 매경오픈 골프대회, 입장 방법이 궁금하지 않으셨나요? GS칼텍스에서 여러분을 위해 무료로 입장할 수 있는 프로모션를 준비했습니다! 에너지플러스 앱 다운로드 바로가기 GS칼텍스 에너지플러스 앱에서 회원가입만 하면 누구나 동반 1인까지 무료입장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에너지플러스 부스에서 다양한 행사와 경품도 준비되어 있으니, 다가오는 5월의 첫 주말 GS칼텍스 매경오픈 골프대회로 나들이를 떠나보면 어떨까요? #### “한파에도 끄떡없는 자동차 월동준비!”겨울철 차량 관리 방법은? 1. 겨울철 자동차 건강 지키기, 배터리 관리부터 시작! 겨울철 운전자들이 가장 먼저 걱정하는 것은 바로 자동차 배터리! 온도에 민감한 자동차 배터리는 기온이 낮아질수록 배터리 소모가 커져 방전 위험도 높아지기 때문인데요. 실제로 보험업계에서 지난해 첫 한파가 찾아온 12월 5일부터 16일까지 긴급출동 서비스 건수를 분석한 결과, 최저기온이 영하로 떨어질수록 긴급출동 서비스 건수가 급증했으며 이 중 배터리 방전으로 인한 출동 건수가 전체의 60%를 차지했다고 합니다. 배터리 소모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먼저 적정 온도 유지가 가능한 실내 및 지하 주차장을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불가피하게 차량을 장시간 외부에 주차해야 될 경우, 블랙박스를 저전력 모드로 변환해 방전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또한, 히터와 열선시트 등 전기장치 사용이 증가하는 겨울에는 배터리 과부하를 최소화하기 위해 목적지 도착 전 전자 장치를 끄고 저속 주행한 뒤, 도착 후 1~2분 정도 공회전을 하면 배터리 수명을 늘려 방전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배터리 교체 시기를 놓치지 않는 것도 중요합니다. 일반적으로 차량 배터리 교체 시기는 구매 후 3년 또는 주행거리 50,000km를 기준으로 하지만, 배터리는 개별 사용에 따라 수명이 결정되는 소모품이기 때문에 주기적인 점검을 통해 배터리 수명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혹한의 날씨에는 배터리 표시경(인디케이터)의 급격한 성능 저하로 고장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차량 정비업소에서 전용 배터리 용량 테스터로 측정하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배터리 교환 시 최근 제조 일자도 반드시 확인해 주세요! 2. 자동차 동상 방지를 위한 올바른 겨울철 냉각수 & 부동액 사용법 자동차 엔진 관리는 ‘냉각수’와 ‘부동액’ 두 가지만 기억해주세요! 겨울에는 냉각수 동파 방지를 위해 냉각수와 부동액을 5:5의 적정 비율로 섞어 넣어줘야 합니다. 부동액이 부족할 경우 냉각수가 엔진 열관리를 제대로 할 수 없기 때문에 엔진에 손상을 입히거나 심한 경우 차량 화재로 번질 수 있는데요. 엔진의 열을 식혀주는 냉각수와 냉각수의 작용을 돕는 부동액을 적절히 보충함으로써 엔진 손상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사전에 정비소를 방문해 부동액 비중과 함께 냉각수가 순환하는 히터 호스와 라디에이터 호스를 점검해, 부동액이 새는 부위가 없는지 꼼꼼히 점검하는 것이 좋겠죠? 일반적으로 부동액의 교체주기는 2년에 40,000km로 알려져 있지만, 차량 모델 별로 상이하기 때문에 정확한 정보는 제조사 매뉴얼을 참고해 주세요! 3. 겨울철 교통사고 주범, ‘블랙아이스’ 대비 타이어 & 브레이크 관리법 겨울철 교통사고의 주범 중 하나는 바로 결빙 사고! 눈이나 빗물이 아스팔트 위에서 얼어붙어 만드는 얇은 빙판인 ‘블랙아이스(Black Ice)’는 살얼음이 얇고 투명하기 때문에, 운전자가 인식하지 못해 대형 교통사고로 번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실제로 삼성화재 교통안전문화연구소에 따르면,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최근 3년동안 발생한 미끄럼 교통사고 중 32.5%가 블랙아이스 구간에서 발생했으며, 블랙아이스 사고의 평균 피해액이 눈길 사고보다 13%가량 많은 것으로 분석됐다고 합니다. 이와 같은 겨울철 결빙 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타이어와 브레이크 점검이 중요합니다. 미끄러운 노면 위를 안전하게 운전하기 위해서는 평소보다 세심한 주행 컨트롤이 필요하기 때문인데요. 겨울철 타이어 및 브레이크 점검 방법은 무엇일까요? 타이어 기온이 급격하게 하강하면 고무 재질의 타이어 공기 부피도 수축하게 됩니다. 따라서 겨울철에는 평소보다 10% 정도 더 추가적으로 공기를 주입해 적정한 공기압을 유지해야 합니다. 공기압과 더불어 타이어 ‘마모도’ 역시 주기적인 점검이 필요합니다. 마모가 심한 경우 제동거리가 길어져 빙판길 미끄러짐 현상이 심화될 수 있기 때문인데요. 주기적인 점검을 통해 마모 한계선인 1.6mm가 되기 전에 타이어를 미리 교체하고, 필요에 따라 제동력이 우수한 겨울용 타이어를 장착한다면 더욱 더 안전한 운전이 가능하겠죠? 이외에도 스노우 체인이나 스프레이 체인 등 접지력을 높여주는 겨울철 타이어 관리용품은 결빙 사고를 방지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기 때문에 차량 내 상시 구비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브레이크 빙판길 감속 운전을 위해서는 풋 브레이크를 여러 번 나눠 밟는 세심한 브레이크 컨트롤이 필요합니다. 이를 위해서 브레이크 패드와 브레이크 오일의 교체 시기를 엄수하는 것은 필수! 브레이크 액은 브레이크의 제동력이 유지되도록 도와주는 액체로, 장시간 교환하지 않을 경우 수분이 생겨 제동 시 발생하는 열에 의해 액체가 끓어오르는 증기폐쇄 현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는 브레이크의 민감도를 둔화시키고 브레이크 고장으로도 이어질 수 있는 심각한 문제인데요. 겨울철 브레이크 고장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주행거리 40,000~50,000㎞ 내외 또는 2년 주기로 브레이크액을 교환해주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GS칼텍스의 고성능 자동차용 브레이크액 ‘킥스 브레이크 플루이드(Kixx Brake Fluid)’는 모든 승·상용차량 및 건설장비에 추천하는 제품으로, 특히 증기폐쇄 현상 방지와 브레이크 고무, 금속부품 보호에 최적의 성능을 발휘한다고 하니 브레이크액 교체 주기가 다가온다면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겠죠? 4. 자동차의 심장, 엔진 관리는 엔진오일이 핵심! 자동차 엔진이 회전할 때 생기는 열과 마찰로부터 엔진을 보호해 주는 역할을 하는 엔진오일! 자동차의 심장과 같은 엔진을 지키기 위해서는 오래 사용할수록 점도와 윤활 기능이 저하되는 엔진 오일 교체 시기를 엄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일반적으로 엔진오일은 주행거리 5,000km에서 10,000km 사이일 때 교체하는 편이며, 소모량 확인이 어려울 경우 5,000km 주행을 기준으로 정비소를 찾아 점검하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주행 중 엔진 소음이 증가할 경우 오일 점도로 인해 발생한 엔진 출력 문제일 수 있어, 평소보다 소음이 유난히 크게 들린다면 엔진 오일을 교체해 주어야 합니다. 친환경적이면서도 고성능 엔진오일을 찾고 있다면, GS칼텍스의 ‘Kixx BIO1(킥스 바이오원)’은 어떨까요? 킥스 바이오원은 100% 식물에서 추출한 바이오 베이스 오일과 최첨단 첨가제로 만들어진 고성능 엔진오일인데요. 특히, 슬러지 및 LSPI(저속 조기점화) 현상 방지 기능이 탁월해 엔진 청정도 유지에 최적화된 제품입니다! 50년 넘게 윤활유 제품을 생산하고 윤활유 부문 7년 연속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을 수상한 GS칼텍스의 기술력이 만든 엔진오일이라고 하니, 안전을 위해 믿고 사용할 수 있겠죠? GS칼텍스와 함께 알아본 겨울철 자동차 관리 방법을 기억하며, 모두 안전한 겨울 드라이브를 즐기시기 바랍니다! #### 韓·日 정유산업 재편, 그 안에 ‘석유산업 자유화’ 그리고 ‘경쟁’ 있었다 석유 수입 장벽 허물며 촉발된 일본 정제업 경쟁 일본의 원매사(元賣社)는 정제 과정에서 생산된 석유제품을 유통하는 최상단에 위치한 우리나라의 정유사 개념에 해당된다. 일본에서는 쉘(Shell), 에소(Esso), 모빌(Mobil) 등 익숙한 메이저 기업들이 자신들의 브랜드로 활동했다. 우리나라에도 쉐브론(Chevron)이나 아람코(Aramco) 같은 메이저 기업들이 직간접적으로 진입해 있지만, 독자적인 정제설비를 갖추고 직접 유통 시장에 진출해 민족 자본과 경쟁 구도를 형성했던 일본과는 사뭇 다른 모습으로 해석된다. 그런 일본에서 흡수 합병 등의 구조조정 과정을 거치며 ‘그 많던 정제기업’들이 사라지고 있는데 정부 당국의 석유 산업 규제 완화 영향이 컸다는 분석이다. 특히 지난 1996년 ‘특정 석유제품 수입 잠정조치법(이하 특석법)’이 폐지된 것이 경쟁을 촉발하는 결정적인 신호탄이 된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우리나라와 마찬가지로 소비지 정제주의를 채택한 일본 정부는 ‘특석법’을 통해 휘발유와 등유, 경유 수입을 사실상 정제업자에게만 허용했다. ‘소비지 정제주의(消費地 精製主義)’는 원재료인 원유를 도입해 자국 내에서 석유제품을 직접 정제, 생산, 소비하는 정책으로 우리나라나 일본처럼 자원 빈국들이 채택하고 있다. 그 과정에서 완제품 석유제품 수입을 정책적으로 통제했는데 특석법이 폐지되면서 비 정제업자의 석유 수입 장벽이 사라졌고 일본 석유 유통 시장의 경쟁이 본격화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소규모 정제업체 흡수합병과 재편의 연속 특석법을 폐지하며 석유 수출입 시장을 개방한 데 이어 일본 정부는 주유소의 휘발유 구입선 명시 의무 폐지, 셀프주유소 허용 같은 규제 완화 조치를 취했다. 그 결과는 정제산업의 구조조정으로 연결됐다. 먼저 1999년 4월 일본 석유와 미쓰비시석유 합병이 이뤄졌다. 에소(Esso)와 모빌(Mobil)이 통합되면서 일본에 진출했던 이들 기업들도 2002년 6월에 엑슨모빌( ExxonMobil)로 대형화됐다. 2008년에는 원유 가격 급등과 에너지 시장 경쟁 격화로 신일본석유가 큐슈 석유와 합병했고 2010년 7월에는 업무 제휴 관계이던 재팬에너지와 다시 통합되면서 JX닛코일본석유에너지가 설립됐다. 2012년 6월에는 엑손 모빌 재팬 그룹이 일본 자본인 도넨 제너럴 석유를 중심으로 재편되면서 토넨 제너럴 그룹이 탄생했다. 이후에도 제품 공급과 물류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업무 제휴와 경영 통합이 추진되면서 2017년 2월, 코스모석유와 키그나스 석유가 자본 업무 제휴를 체결했다. 2017년 4월에는 JX닛코일본석유에너지와 도넨제너럴석유가 통합되면서 일본 정제 능력의 55%를 차지하는 JXTG에너지가 발족된다. JXTG에너지는 2020년 7월, 신일본석유 시절부터 사용해온 주유소 브랜드 ‘ENEOS’를 사명으로 변경해 ENEOS주식회사로 변경됐다. ENEOS주식회사는 지난 20년 동안의 구조조정 과정에서 8곳의 원매사를 통합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2019년 4월에는 이데미츠 코산과 쇼와 쉘 석유가 통합되면서 이데미츠로 일원화됐다. 소규모 정제설비들이 난립한 상황에서 내부 경쟁이 본격화됐고 정제, 원매사간 인수합병(M&A)과 업무 제휴를 통한 집약화가 본격화되면서 원매사의 2/3 정도가 사라졌다. 일본 석유연맹 자료에 따르면 흡수 합병과 사업 재편 등의 구조조정 끝에 17개 석유 원매사 중 12곳이 사라졌고 현재 5사로 집약되어 있다. 원매사가 다른 원매사에 흡수되고 원매사들끼리 뭉치고 대형화하는 과정의 연속이었는데 최근까지도 흐름은 계속됐다. 그 과정을 일본 석유연맹은 ‘석유 메이저의 세계적인 재편 흐름, 특석법 폐지 후 일본 석유 업계의 경쟁 격화 등을 배경으로 석유 정제·원매사 재편 움직임이 활발해졌다’고 평가했다. 주목할 대목은 정제산업 재편 과정에서 외국 메이저들이 물러나고 일본 민족계 석유회사 중심으로 재편되면서 소위 ‘걸리버’로 불리는 대형 원매사가 등장하며 시장을 지배하고 있다는 점이다. 현재 일본 정제 산업은 ENEOS가 자국 석유 유통의 50%, 또 다른 민족 자본인 이데미츠가 30%를 장악한 상태로 파악되고 있다. 쉘과 합작, 걸프가 경영권 행사했던 한국 정유 시장 우리나라에서도 석유 메이저 흔적을 찾는 것은 어렵지 않다. SK에너지 전신인 유공의 경영권은 한때 미국 걸프(Gulf)가 행사했고 GS칼텍스는 지분의 절반을 글로벌 메이저 칼텍스(Caltex)와 나눠 가지고 있다. S-OIL은 세계 최대 산유국인 사우디 국영 석유회사 아람코가 최대 주주이다. 현대오일뱅크 전신인 극동정유는 로얄더치쉘과의 합작이 시초였고 쉘이 우리나라에서 철수하는 과정에서 현대그룹이 해당 지분을 인수하며 현대정유로 이름을 바꿨다. 그랬던 현대정유도 한때 중동 석유 자본이 경영권을 행사하기도 했다. 지난 1999년 중동 석유 자본인 아랍에미리트연합(UAE) IPIC(아부다비 국영석유투자회사)가 대주주로 직접 경영에 참여하면서 외자 기업으로 전환됐는데 현대중공업이 2010년 IPIC 보유 지분 70%를 다시 인수하면서 이제는 현대가 혈통을 유지하고 있다. 흥미로운 대목은 한때 현대정유를 경영했던 IPIC 회장이 세계 최대 부자 중 한 명이며 세계 유수의 축구단인 맨체스터 시티 구단주 만수르라는 점이다. 지구인 중 최고의 석유 재벌 중 한 명이 한때 대한민국 정유사를 소유했던 셈이다. 현대중공업은 지난 2019년, S-OIL 최대 주주로 경영권을 행사 중인 사우디 아람코에 현대오일뱅크 지분 17%를 매각했고 아람코는 2대 주주 신분을 유지하고 있다. 정유사 부도나며 대마불사 신화 깨지기도 한국 정유사들도 적지 않은 부침을 겪어 왔다. 정유사가 부도나며 대마불사(大馬不死) 신화가 깨지기도 했다. 한화그룹의 모기업인 한국화약이 1969년 미국 유니온오일과 합작해 설립한 경인에너지가 대표적인 사례이다. 합작사인 유니온오일이 1983년 철수했고 이후 한화에너지로 사명을 변경했지만 1997년 외환위기 여파로 자금난을 겪던 한화그룹이 정제 부문을 현대그룹에 부문 매각하면서 역사에서 사라졌다. 그런데 현대로 넘어간 한화에너지의 운명은 이후에도 순탄치 못했다. 현대정유로 경영권이 넘어가면서 인천정유로 사명이 바뀌며 재기를 노렸지만, 국제 석유 시황 악화와 내수 시장 경쟁 심화 등의 영향으로 2001년 9월 법정관리 신세에 처했다. 인천정유 회생 과정에서 중국 국영 석유 기업인 시노켐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며 또 다른 해외 자본의 국내 정유업 진출이 시도됐는데 인수 조건 등에서 채권단의 반대에 부딪혔고 SK그룹이 인수하며 현재 SK인천석유화학으로 변신, 운영 중이다. 현대정유(현 현대오일뱅크) 역시 유동성 위기 등을 겪으며 중동 자본인 UAE의 IPIC에 경영권이 넘어갔던 흔적이 남아 있다. S-OIL의 전신인 쌍용정유도 1999년의 쌍용그룹 구조조정 과정에서 계열 분리되며 최대 주주였던 사우디 아람코가 현재까지 경영권을 행사 중이다. 이러한 우리나라 정유산업 구조조정은 1997년의 외환위기 당시 그룹 차원의 유동성 위기가 상당한 영향을 미친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일본과 마찬가지로 석유산업 자유화·개방화에서 비롯된 경쟁이 정유산업 재편에 한몫한 것도 부인할 수 없다. 실제로 우리 정부는 석유사업법(현 석유 및 석유대체연료 사업법)을 개정해 1997년 이후 석유 수출입 승인제도를 폐지하며 비 정유 기업들도 자유롭게 석유를 수입, 유통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그 결과 정부에 등록된 석유 수입사가 한때 40곳을 넘었고 내수 경질유 점유율은 10%에 육박할 정도의 지배력을 행사했다. 주유소에 외국인 직접 투자가 허용됐고 정유사에 외국자본이 투자할 수 있는 지분 한도가 폐지되면서 아랍에미레이트 IPIC가 한국 정유 시장에 진출하는 계기도 마련됐다. 모습은 다르지만, 우리나라와 일본 정유산업 재편의 길목에서는 석유산업 자유화와 대외 개방에서 촉발된 경쟁의 흔적을 찾을 수 있다. 그런데 정유산업은 또 다른 재편의 길목에 서 있다. 그린모빌리티 중심의 에너지 전환이라는 환경 변화가 정유 산업의 체질 개선과 혁신을 주문하고 있는데 그 과정에서 생존하기 위한 어렵고도 가혹한 경쟁은 이제 막 출발선에 서 있다. 함께 보면 좋은 글 석유 자원 빈국 닮은 꼴 韓·日, 정제 능력 우위는 누가? 정유 굴기(崛起) 넘보는 중국, 미국 정제능력도 뛰어넘을까? GS칼텍스에 의해 작성된 본 콘텐츠는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4.0 국제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으며, 에너지플랫폼뉴스의 저작물에 기반합니다. #### 가상 현실 속 쌍둥이! ‘디지털 트윈’의 무한한 가능성 디지털 대전환 시대 속 ‘디지털 트윈’의 확산 “디지털 트윈”이라는 용어. 혹시 들어보셨나요? 디지털 트윈의 정의는 “컴퓨터에 현실 속 사물의 쌍둥이를 만들고, 현실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을 컴퓨터에 시뮬레이션 함으로써 결과를 미리 예측하는 기술”인데요. 쉽게 한 단어로 표현하자면 디지털 가상 모델 시뮬레이터라고 요약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2010년 NASA에서 우주선의 물리 모델 시뮬레이션을 위해 사용되며 그 이름이 알려진 ‘디지털 트윈’은 코로나19 이후 전 세계 디지털 대전환 열풍과 함께 유명해진 기술입니다. 세상에 나온 지 오래되지는 않았지만 그 무한한 가능성으로 인공지능(AI), 5G 등과 함께 세상을 바꿀 제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로 평가받고 있죠.디지털 트윈은 활용 가치가 무궁무진한 기술입니다. 활용에 따라 의사결정을 위한 비용·기간을 단축시키고, 다양한 문제 상황을 예측·예방할 수 있으며, 기존 프로세스의 효율을 극대화하는 등의 다양한 장점을 가져갈 수 있죠. 디지털 트윈 시장은 그 가능성과 확장성에 힘입어 최근 가파르게 성장 중인데요. 2021년 “정보통신전략위원회”에서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디지털 트윈 글로벌 시장은 20년 3조 6천억원에서 26년 55조 4천억원까지, 연평균 57.6%의 수준으로 가파르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특히나 한국의 디지털 트윈 시장 연평균 성장률은 70%로, 글로벌 평균에 비해 훨씬 높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대한민국은 2020년 발표한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에서 디지털 트윈을 10대 대표과제 중 하나로 선정하였으며, 이후 2021년에는 ‘디지털 트윈’을 체계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활성화 전략을 발표하였습니다. 이 활성화 전략에는 ‘디지털 트윈’ 기술이 어떤 영역에서,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 자세하게 기술되어 있는데요. 그래서 이번 DX 편에서는 ‘디지털 트윈 활성화 전략’ 자료 속 다양한 디지털 트윈 사용 전략을 살펴보며 ‘디지털 트윈’ 기술의 가능성과 그 미래를 조명해 보고자 합니다. ‘디지털 트윈 활성화 전략’이란? 구체적인 내용들을 들여다보기 전에 정부가 발표한 <디지털 트윈 활성화 전략>의 내용을 간단히 정리해 보겠습니다. 2021년 정부가 발표한 ‘디지털 트윈 활성화 전략’의 구체적인 추진 전략은 크게 ‘산업성장기반 조성(산업적 측면)’, ‘대규모 선도시장 창출(시장적 측면)’, ‘기술 경쟁력 강화(기술적 측면)’, ‘표준화/제도 개선(제도적 측면)’ 4가지로 구분됩니다. 이 4가지의 추진전략에 맞춰 각 분야에서 ‘디지털 트윈’이 활성화될 수 있는 전략을 나열한 것이 <디지털 트윈 활성화 전략>의 핵심적인 내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오늘은 이 많은 내용들 중 ‘디지털 트윈’의 활용도를 알아볼 수 있는 ’업성장기반 조성’ 그리고 ‘규모 선도시장 창출’ 2가지 카테고리에 집중하고자 합니다. ‘업성장기반 조성’에서는 트윈을 기초로 활용이 가능한 여러 전략들, ‘규모 선도시장 창출’서는 디지털 트윈이 사용될 수 있는 다양한 시장들을 살펴볼 수 있는데요. 이 두 카테고리 속 정부가 추진하는 디지털 트윈의 성장 전략들을 살펴보며 디지털 트윈의 활용성을 구체적으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구체적인 내용들을 들여다보기 전에 정부가 발표한 <디지털 트윈 활성화 전략>의 내용을 간단히 정리해 보겠습니다. 2021년 정부가 발표한 ‘디지털 트윈 활성화 전략’의 구체적인 추진 전략은 크게 ‘산업성장기반 조성(산업적 측면)’, ‘대규모 선도시장 창출(시장적 측면)’, ‘기술 경쟁력 강화(기술적 측면)’, ‘표준화/제도 개선(제도적 측면)’ 4가지로 구분됩니다. 이 4가지의 추진전략에 맞춰 각 분야에서 ‘디지털 트윈’이 활성화될 수 있는 전략을 나열한 것이 <디지털 트윈 활성화 전략>의 핵심적인 내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오늘은 이 많은 내용들 중 ‘디지털 트윈’의 활용도를 알아볼 수 있는 ’업성장기반 조성’ 그리고 ‘규모 선도시장 창출’ 2가지 카테고리에 집중하고자 합니다. ‘업성장기반 조성’에서는 트윈을 기초로 활용이 가능한 여러 전략들, ‘규모 선도시장 창출’서는 디지털 트윈이 사용될 수 있는 다양한 시장들을 살펴볼 수 있는데요. 이 두 카테고리 속 정부가 추진하는 디지털 트윈의 성장 전략들을 살펴보며 디지털 트윈의 활용성을 구체적으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3D 공간정보를 활용한 디지털 교통 혁신 최근 스마트시티, 자율주행차 등 교통 관련 산업이 발달하며 공공·민간의 3차원 공간정보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이에 디지털 트윈을 활용해 전 국토의 고품질 3차원 공간 정보를 구축하는 업무가 진행 중인데요. 이 3차원 공간 정보를 바탕으로 기존까지 보지 못했던 국토 교통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과거 국토 정보는 2차원 평면으로 구성된 단조로운 정보가 전부였습니다. 2차원 평면의 정보는 사용되는 데이터의 양은 적지만, 표현상의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었는데요. 최근 ‘디지털 트윈’ 기술의 발달로 3차원 공간정보를 구축하고 이 데이터를 확산시키는 것이 가능해졌고, 이에 많은 변화가 생기고 있습니다. 자율주행차 상용화 촉진이 대표적인데요. 보다 풍부한 3D 지형지도 데이터를 자율주행차량과 접목해 기존에 비해 훨씬 개선된 움직임을 유도하고 효율적인 운전 코스를 학습시킬 수 있게 되었습니다.또한 지하공간 통합지도를 구축하여 지하시설물(상·하수도, 통신 등)·구조물·지반 등의 3D 지하공간 통합지도 구축도 가능해집니다. 이 데이터를 활용한다면 지하철 노선 추가 등 지하공간을 활용하는 많은 사업들을 가상공간에서 미리 시뮬레이션함으로써 사업에 들어가는 비용과 시간 등을 예측하고, 더 효율적인 방안을 도출해낼 수 있습니다. 더해 발생할 문제를 예측하고 예방할 수도 있는 등 교통 산업에서 디지털 트윈의 활용도는 아주 높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디지털 트윈’으로 이루어지는 산업 효율화 혁신 많은 산업군 중 ‘디지털 트윈’이 가장 활용성 높은 분야는 바로 제조업입니다. 제조업 분야에서 디지털 트윈을 활용해 소재·부품·장비 공정을 최적화시킨다면 극도로 높은 효율적 공장 운영이 가능한데요. 장비 성능과 안전, 공정 레이아웃, 품질관리를 포괄하는 디지털 트윈 기반 제조혁신 체계, 산업군 별로 특화형 디지털 트윈 제조 플랫폼을 구축하고 시뮬레이션을 돌리게 된다면 공장 최적화를 통해 어마어마한 비용절감이 가능해지죠.또한 디지털 트윈을 활용하면 단순 공장 가동뿐 아니라 제품을 사전 검증할 수 있는 테스트베드를 구축할 수 있는데요. 테스트베드란 실험적인 연구, 신제품 개발 테스트를 수행하기 위한 플랫폼으로, 이를 활용해 실제 제품 생산 전 디지털 공간 안에서 시험적으로 제품을 개발하고 테스트해볼 수 있습니다. 제품개발·실험을 실제로 진행한다면 매번 들어가는 비용과 시간이 아주 높은데요. 이 디지털 트윈을 활용한다면 실 진행에 앞서 시뮬레이션을 돌려 시간과 비용 모두 줄이고 안전하게 실험 및 제품개발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제조업 외 물류 산업에서도 디지털 트윈이 사용되는데요. 물류 데이터를 단일 시스템으로 통합하고 이를 디지털 트윈을 활용해 시각화하면 효율 개선이 가능해집니다. 또한 건설 산업의 경우에는 건물 보수 공사 및 안전진단에 시뮬레이션을 도입해 최적화된 유지 관리가 가능해지는 등의 활용도 디지털 트윈으로 가능해집니다. 모두의 안전을 강화하는 디지털 트윈 다양한 고위험 상황에서도 디지털 트윈 기술을 활용해 안전성을 강화할 수 있습니다. 수재해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디지털 트윈이 적극적으로 활용될 예정인데요. 디지털 트윈을 활용해 댐·하천 데이터를 동기화해 홍수 예측 시뮬레이션, 예경보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게 되고,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자연재해를 실시간 관리가 가능해집니다. 모든 상황을 가상 공간에서 미리 시뮬레이션해 봄으로써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게 되는 것이죠.사람이 직접 확인하기 어렵고 사고 위험성이 높은 산업 현장을 위해서도 디지털 트윈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위험성이 높은 구역을 가상공간에서 모니터링 및 제어하며 발생 가능한 안전사고를 확인하고 이를 예방하는 것이 가능해집니다. 또한 생산시설 작업자 위험 감지하고 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스마트 안전펜스 기술, 로봇공정 위험구역에 설비 상태정보 최신화 등의 방법으로 작업자의 피해 사고가 지속해서 줄어들 전망입니다.이 외에도 에너지 수송관, 펌프·탱크 등 공용설비의 진단, 다중이용시설의 안전사고 예방, 지하공동구 안전관리 등 다양한 위험 사업 구역에서 디지털 트윈이 활용되며 안전성을 증가시키고 있습니다. 디지털 트윈과 함께하는 탄소중립 사회 전환 탄소중립에도 디지털 트윈이 빠질 수 없습니다. 풍력 발전기 생산성 향상을 위해서도 디지털 트윈이 활용되고 있습니다. 지형, 바람 등의 데이터를 쌓고, 디지털 트윈의 가상공간 시뮬레이션을 바탕으로 부지를 선정하여 효율적인 풍력단지를 조성할 수 있는데요. 이후 발전기 실시간 분석을 통해 적정 회전과 발전량을 예측하고 고장예측 및 유지보수 등의 가동도 디지털 트윈을 활용해 최적화시킬 수 있습니다.탄소중립을 이루기 위해 무엇보다 시급한 것 중 하나는 바로 건물 에너지 사용 효율화인데요. 건물 운영 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량은 전체 배출량의 약 28%로 상당히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디지털 트윈 기술을 활용하면 건물 운영에 사용되는 실시간 전력 데이터를 바탕으로 최적 시뮬레이션을 돌리는 것이 가능해집니다. 이 시뮬레이션을 통해 에너지를 효율화시켜 탄소 발생량도 줄이고, 배출량을 분석해 탄소중립을 위한 전략을 수립하는 등으로 활용이 가능합니다.또한 교통·운송 부문에서도 디지털 트윈을 활용하면 탄소 배출량을 줄일 수 있습니다. 교통 데이터 연계로 디지털 트윈을 구축하면 실시간 도로 정보를 확인할 수 있게 되고, 이를 활용해 도심지의 교통 혼잡도를 개선해 탄소배출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실시간 도로 데이터를 가변 신호등에 반영하거나 구간별 탄소배출량 분석 정보를 활용 교통 개선 병행하는 등의 방법을 통해 교통 편의성도 증대시키면서 탄소 중립에도 기여가 가능합니다. ‘디지털 트윈’과 함께 변화하는 GS칼텍스 위 서술한 내용 외에도 수없이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디지털 트윈’은 활용이 가능하며, 이 기술이 가지는 가치는 그 활용도에 따라 무궁무진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GS칼텍스 또한 이 디지털 트윈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제조 효율을 극도로 끌어올리고 그 무한한 가능성을 확장하고 있는데요. 우선 전라남도 여수 공장을 사이버 공간에 완벽하게 구현해낸 GS칼텍스는 가상 공간을 활용해 공정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있습니다. 또한 디지털 트윈에서 다양한 상황을 가상 시뮬레이션하여 최적의 공장 운영 해법을 찾고 실제 공장에 적용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GS칼텍스는 3D 모델을 통해 설비의 모든 데이터를 쉽게 찾을 수 있는 시스템을 제3고도화시설(VRHCR) 공정에 적용하였는데요. 이 덕분에 데이터 찾는 시간을 이전보다 30%가량 감소시켰고, 작업을 3D 모델로 확인해 소요 시간을 70% 감소시켰습니다. 게다가 여수공장 내 운전 교육 시뮬레이터(Operation Training Simulator)와 실시간 공정 최적화(Real Time Optimizer)를 통해 운전원의 운전 역량과 생산성을 향상시켜 실질적으로 임직원들의 업무 효율을 증대시키고 있습니다. 거기에 더해 GS칼텍스는 2030년을 목표로 통합관제센터를 구축하고 있는데요. 이 통합관제센터는 공장 내 약 30만개 이상의 설비들을 통합하여 확인하고 실시간으로 모니터링이 가능하게 만드는 공장의 커맨드 센터(Command center)라고 할 수 있습니다. 통합관제센터가 구축된다면 각 공정의 단계별 손실을 최소화하고 문제 발생 시 공정 전체를 아우르는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GS칼텍스는 전사적인 DX 활동을 통해 급변하는 미래 환경에 효율적으로 빠르게 대응하고 기업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습니다. GS칼텍스의 DX 여정과 변화하는 DX 글로벌 환경은 아래 ‘함께 보면 좋은 글’에서 더 자세히 살펴보실 수 있습니다. 함께 보면 좋은 글 DX CASE 5 – 제조기업의 성공적인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위해 ‘디지털 트윈’이 중요한 이유 석유업계의 디지털 전환, 어디까지 왔나? “기술로 인류 위기 극복”… CES2023 3대 화두는 ‘로봇·시큐리티·모빌리티’ #### 가을 등산 시 주의사항 3가지, 이것만은 꼭! 본격적인 가을을 맞이하여 등산객들이 증가하고 있는데요. 가을 산은 곱게 물든 단풍과 억새, 시원한 바람, 맑은 공기 덕에 힐링 장소로서 굉장히 매력적이지만, 안전사고도 잇따라 발생하기 때문에 각별히 주의해야 해요. 1. 등산 중 수분 공급과 에너지를 충전해 줄 비상식량 챙기기 열량 소모는 체중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일반적으로 남성 70kg 기준으로 1시간 등산을 할 경우 588kcal*[efn_note]※ 출처 : 네이버 칼로리 계산기 [/efn_note]가 소비된다고 해요. 이는 엄청난 양의 열량이 소비되는 운동이기 때문에 땀으로 배출된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기 위해 등산 중에 물, 이온 음료 섭취가 필수적이죠. 그러나 갈증이 난다고 해서 한 번의 많은 양을 마시면 오히려 독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조금씩 자주 마시는 것이 중요해요. 또한 등산 중 떨어진 에너지를 보충하기 위해서는 열량이 높은 초콜릿, 사탕 등을 미리 준비해가면 좋아요. 간혹 “실종된 등산객들이 초콜릿을 먹으며 버티다가 구조되었다.”는 이야기를 들어본 적이 있을 텐데요. 평소 초콜릿, 사탕을 즐겨 먹지 않더라도 만약을 위해 준비하는 것이 필요하겠죠? 2. 등산에 적합한 복장 및 준비물 챙기기 가을 산은 다른 계절에 비해 일교차가 심하고 해가 짧은 편이에요. 기온 변화에 대비하기 위해 체온 조절에 필요한 보온 의류를 챙기는 것이 좋아요. 특히 가을 등산길은 낙엽과 이슬 때문에 바닥이 미끄러울 수 있어 등산화를 착용하지 않는다면 바닥 면이 미끄럽지 않고 접지력이 좋은 운동화를 선택하는 것을 추천해요. 등산화나 등산복, 배낭에 부착된 끈은 본인의 몸에 꼭 맞도록 조절하고 매듭지어 등산 중 나뭇가지나 돌에 걸려 넘어지지 않도록 유의해주세요.평소 등산 갈 때 배낭 안에 어떤 준비물을 챙겨가시나요? 공통으로 뜨거운 햇빛을 피하기 위한 용도로 등산 모자, 자외선 차단제, 땀을 닦기 위한 손수건, 앞서 말한 비상식량과 보온 의류를 많이 소지하며, 만약을 대비한 휴대폰 보조 배터리, 손전등, 우의, 라이터, 비상약 등을 챙기는 경우도 있어요. 3. 나에게 맞는 등산 코스 선택하기 그렇지만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나에게 맞는 등산 코스를 선택하는 것이죠. 무리한 코스 선택은 오히려 사고 발생률을 높일 수 있기 때문에 나의 건강상태 및 체력에 따라 적합한 코스가 무엇인지 꼭 파악한 뒤 등산길에 올라야 해요. 이를 위해 국립공원관리공단은 탐방로를 난이도에 따라 5등급으로 분류한 ‘탐방로 등급제’를 시행하고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탐방로 등급제’는 경사도, 거리, 노면 상태, 소요시간 등에 따라 ‘매우 쉬움’, ‘쉬움’, ‘보통’, ‘어려움’, ‘매우 어려움’ 5개의 등급으로 분류해 신체조건과 체력에 적합한 탐방로를 선택할 수 있도록 돕고 있어요.* 탐방로 등급제 등급설명매우 쉬움노면이 아주 평탄하고 폭도 넓고 경사가 완만하여 휠체어나 유모차도 쉽게 이동할 수 있는 구간으로서 노약자와 함께 하는 가족 단위의 가벼운 나들이에 적합쉬움비교적 평탄한 흙길 위주의 등산로로서 어린이나 고령자도 편안하게 걸을 수 있으며 운동화를 신고 짧은 산책을 원하는 경우 적절보통등산을 위한 가장 쉬운 코스로서 약간의 경사와 비교적 흙으로 노면이 이루어진 2~4시간 정도의 단거리 코스이며 등산화, 등산복 등 가벼운 등산 장비 필요어려움동행자와 대화가 불편할 정도의 심한 경사와 비교적 돌로 이루어진 4~7시간의 중거리 코스로서 등산 숙련자에게 적절매우 어려움아주 심한 경사와 대부분 돌로 이루어진 장거리 산행코스로서 등산 경험이 풍부한 숙련자에게 적절 또 하나! 요즘은 6시만 되도 하늘이 깜깜하죠? 해가 빨라지는 가을철은 어둠이 일찍 찾아오기 때문에 평소보다 하산 시간을 앞당겨야 한다는 것도 잊지 마세요.가족 또는 친구들과 함께 등산 하면서 몸과 마음이 편안하게, 아름다운 가을의 모습을 보며 여유롭게, 건강하게 에너지 충전하는 시간이 되시길 바라요! 함께 보면 좋은 글 충전! 여행 에너지, 가을에 꼭 가봐야 할 여행지 추천 멀지 않아도 괜찮아, 서울 도심 데이트 코스 추천 #### 가을철 알레르기의 모든 것 알레르기, 도대체 왜 우리를 괴롭히는 건가요? 봄에만 꽃가루로 인해 알레르기가 발생한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가을 알레르기 역시 꽃가루와 미세먼지가 가장 큰 원인입니다. 특히, 늦여름부터 초가을까지 대량으로 꽃가루를 생산하는 돼지풀이 대표적인 알레르기 원인물질입니다. 또한, 여름보다 급격히 건조해진 날씨, 차가워진 바람 또한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원인 중 하나입니다.외부 요인 뿐 만 아니라, 실내에도 다양한 알레르기 유발 요인들이 존재합니다. 습한 여름 날씨 이후에 증가한 집 먼지, 진드기, 난방으로 인해 건조한 실내환경 또한 가을철 알레르기를 심화시키는 원인입니다. 가을철 알레르기 증상 비염 알레르기많은 가을철 알레르기 질환 중에서도 가장 많은 사람이 불편함을 느끼는 증상이 비염 알레르기 증상일 텐데요. 알레르기성 비염의 주요 증상은 발작적인 재채기, 맑은 콧물, 코막힘 등이 있습니다. 초기 증상이 코감기와 유사해 착각하기 쉽지만, 알레르기성 비염은 감기와 달리 발열 증상이 없고, 긴 기간 동안 지속된다는 점이 다릅니다.알레르기성 비염 상태가 긴 기간 지속되면 중이염, 축농증, 인후두염 등의 코 관련 증상으로 이어질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눈 가려움증, 결막염 등의 합병증으로도 이어질 수 있으니 초기 증상이 나타날 때부터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합니다.알레르기성 결막염가을철 습도가 낮아지면 눈의 피부 역할을 담당하는 각막 또한 건조해지고, 건조해진 각막은 상처 나고 염증으로 번지기 쉬운 취약한 상태가 됩니다. 알레르기 결막염은 안구 건조증 증세와 혼동하기 쉬운데, 눈에 모래가 들어간 것처럼 뻑뻑하고 따가운 증상, 초점이 흐려져 쉽게 눈의 피로를 느끼는 증상을 동반합니다. 심할 경우, 결막이 부풀어 오르고 바로 치료하지 않을 경우 각막 혼탁, 시력 저하로까지 이어질 수 있어 초기 증상이 나타났을 때 바로 안과 전문의의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피부 알레르기가을철 차갑고 건조한 날씨는 아토피 피부염을 앓고 있는 사람뿐만 아니라, 일반적인 사람들에게도 피부 가려움이나 발진 증상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특히 찬바람이 심해지는 늦가을, 초겨울 시기가 되면 피부 면역력이 더욱 취약해져서 증상이 악화되기 쉽습니다. 또한, 초가을에는 자외선이 강해 햇빛 알레르기 증상이 나타날 가능성도 높아 피부 건강에 유의해야 합니다. 알레르기 질환 예방법 가을 알레르기 증상이 다양한 만큼 다양한 계절적인 요소들이 알레르기 반응을 유발합니다. 알레르기 증상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개인별로 반응하는 알레르기 유발 물질을 찾아내 최대한 알레르기 물질과 접촉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또한, 면역력이 취약해지는 환절기인 만큼 알레르기 증상과 동반될 수 있는 각종 질병에 대비해 개인위생에 신경 써야 합니다. 가을철 알레르기의 모든 것 꼼꼼히 읽어보셨나요? 알레르기 증상을 개선하려면 체질 개선이 동반되어야 하는 만큼 단시간에 호전되기는 쉽지 않지만, 위의 사항들만 숙지해도 가을철 건강 유지에 많은 도움이 될 거에요. 좋은 날씨 즐기기만도 짧은 가을, 건강관리에 유의해서 즐거운 가을 보내세요! 🙂 가을철 효자아이템 바세린! 바세린 활용 깨알팁 바세린 어디까지 써봤니? 바세린 깨알 활용팁 #### 가정의 달, 집에서 할 수 있는 환경보호 실천 방법 생활 속 작은 습관 만들기 하나, 부엌에서! 야채를 씻은 물이나 쌀뜨물 등 주방에서 사용했던 물, 혹시 어떻게 처리하셨나요? 자연스럽게 한 번 사용한 물은 자연스럽게 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렇게 버려지는 물들은 환경 오염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재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쌀뜨물을 모아 세안용으로 많이 재사용하고 계실 텐데요. 뿐만 아니라 샴푸 대신 사용하셔도 머릿결이 부드러워지는 것을 경험하실 수 있습니다. 쌀뜨물을 모아두기 번거로우시다면 화분에 양보해 주셔도 좋아요! 시금치 데친 물의 경우 기름기를 없애는 데 아주 효과적입니다. 보리차 팩 또한 기름기 제거에 한몫하는데요. 수세미에 주방 세제를 묻혀 씻기 전, 보리차 팩으로 기름기를 먼저 닦아주면 세제 사용도 줄이고 기름기 제거에도 더욱 효과를 보실 수 있습니다.물도 많이 소비하게 되고 세제의 양도 엄청 사용하게 되는 기름기가 많은 설거지를 할 때, 이 방법을 추천드려요! 둘, 욕실에서! 친환경 제품이 아닌 이상 샴푸 또한, 환경을 오염시키는 원인 중 하나입니다. 쌀뜨물을 사용하는 방법도 좋지만, 경제적으로는 물론이고 머리카락의 건강과 환경까지 지킬 수 있는 일석삼조의 방법을 알려드릴게요.먼저, 머리를 감기 전 엉킨 머리를 빗으로 잘 정리해주세요. 엉킨 상태의 머리카락에 바로 샴푸를 하게 되면, 거품이 많이 나지 않아 잘 감기지 않기 때문에 반드시 머릿결을 고르게 만들어주셔야 해요. 그런 다음 머리카락 깊숙이 물을 적셔주세요. 겉 부분만 물칠을 하게 되면, 물이 닿지 않는 부분까지 거품을 내기 위해 더 많은 양의 샴푸를 사용하게 됩니다.샴푸량을 줄여 딱! 500원짜리 동전만큼 사용하면, 거품도 훨씬 잘 나고 머릿결과 환경에도 도움을 줄 수 있어요. 그리고 보통 샤워 시간 15분에 약 180L의 물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무방비하게 사용되는 물의 양을 줄이기 위해 샤워 시간을 5분만 줄여도 60L의 물이 절약된다고 하는데요. 이는 6.6kg의 온실가스를 줄일 수 있습니다. 기존 변기 수조에 절수기를 설치하면 물의 20%가 절수 됩니다. 일반 가정에서 절수기를 설치하기에 어려움이 있으니 대체할 방법으로는 조약돌 조금과 물을 채워 넣은 작은 페트병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화장실에서 한 번의 물을 낼릴 때마다, 약 20L 정도의 물이 쏟아져 내립니다. 절수기를 대신하여, 돌과 물이 들어있는 페트병을 변기 안쪽 물탱크에 넣어주면 하루에 엄청난 양의 물을 절약할 수 있어요. 셋, 세탁실에서! 현재 보급되어 있는 우리나라 세탁기의 90% 이상이 10kg급이며, 우리나라 4인 가족 기준 하루 평균 세탁물의 양이 약 3~4kg입니다. 따라서 10kg 용량의 세탁기에 1/3도 안 되는 양을 세탁하게 되면 물의 사용을 낭비하게 되는 셈이죠.잘 사용하고 있는 세탁기를 바꾸는 것은 어려우므로, 세탁물을 모아서 세탁하면 훨씬 경제적이고 물도 절약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헹굼 한 번은 최소 50L의 물을 낭비하기 때문에 세탁기에 설정된 헹굼 횟수보다 많을 필요 없이 헹굼은 한 차례로 충분합니다. 세제 성분 중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는 성분으로는 주성분인 계면활성제인데요. 이는 한차례의 헹굼으로도 세탁물에서 충분히 제거할 수 있습니다. 나비의 작은 날갯짓이 날씨 변화를 일으키듯, 우리의 작은 실천도 커다란 지구를 지킬 수 있습니다. 아름다운 지구를 지키고 건강한 우리 삶을 위해 우리 가족이 먼저 하나하나 실천해 보는 건 어떨까요? 함께 보면 좋은 글 일상 속 친환경 활동, 오늘부터 실천해보세요! 틴트 분리수거 방법, 화장품 용기 올바르게 재활용하여 버리는 법 #### 가정폭력의 상처가 깊은 지민이의 마음톡톡 치유 이야기 GS칼텍스 X 굿네이버스 X 연그림 GS칼텍스는 아동복지전문기관인 굿네이버스와저소득가정 아동들의 심리정서치유를 위해전국 규모의 마음톡톡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GS칼텍스가 만난 지민이는 2~3세 때아버지로부터 지속적인 가정폭력을 경험했습니다.지민이는 성장과정 동안 정서적으로 많이 불안한 행동을 보였고,자신에 대해 부정적인 마음이 강했습니다. 지민이를 살펴본 마음톡톡 치료사 선생님들은무용동작 치료를 통해 지민이가 타인의 경계를 이해하고,그것을 함부로 침범하지 않아야 한다는 것을 깨닫게 도와주었습니다. 이후 지민이는 상대를 존중하고 상처주지 않으려고 노력하면서친구와 관계 맺는 법을 알게 되었고, 차츰 밝은 마음을 되찾게 되었습니다. 지민이가 마음톡톡을 통해 치유 받고 변화하는 과정을인기 작가 연그림의 웹툰으로 전해드립니다. 마음톡톡 이야기 3화 영상툰으로 보기 ⬇ #### 가치지향적 리더십을 논(論)하다: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제언 2023년, 세계는 기업에게 무엇을 요구하는가? 최근 국제사회나 어느 국가, 기업이나 개인을 둘러싸고 있는 다양한 환경 변화들이 결코 예측하기 어려운 불확실성이 상존하고 있다는 것에 주목한다. 가히 지정학적 변동과 지경학적 재편이 동시 진행되는 불확실성의 복합위기 시대라 할만하다. 예컨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계기로 새로운 규범에 기반한 국제질서 강화에 대한 목소리가 높아지고, 무기화되어가는 자원과 에너지 전쟁 속에 글로벌 협력체제 구축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민주주의 위기는 안보경제 정책협력의 강화를, 전쟁 및 전염병 위기는 세계 시민사회의 각성과 역할을 요구하고 있다. 지난 30년 자원과 생산요소의 흐름, 산업구조의 최적화를 통해 이룩한 세계화는 당분간 존재하지 않을 것이다. 오히려 자국중심주의화 되는 국제경제 상황을 경제안보시대라 칭할 만하다. 정보기술강국인 미국은 중국의 기술진보를 막기 위한 다양한 조치들을 취하며 반도체 전쟁을 주도하고 있다. 중국은 ‘중국夢’을 통해 세계 최고의 경제력과 기술 수준, 군사력을 갖기로 천명한다. 이미 중국제조 2025는 고도의 생산성 향상을 이끌었고 하이테크산업을 육성하였다. 그동안 기초과학과 인재 양성에 대한 막대한 투자는 비교될 만하다. 일본은 여전히 소재·부품·장비의 강대국이고 독일도 Industry 4.0을 주도하며 상당한 ICT 인프라 확충에 성공했다. 이미 독일로의 제조업 리쇼어링이 진행되고 있다. 세계는 최근의 제반 변화와 코로나 상황을 거치면서 기업들의 효율적 경험의 폭을 넓혀 사회혁신의 틀을 만들어주기를 기대하고 있다. 기업이 만들어내는 경제적 가치가 더 큰 사회적 가치로 확산 기여되기를, 기후변화나 질병퇴치 등 인류 공통적인 문제 해결에 더욱 적극적으로 관여하고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사회적 문제 해결에 주도권을 발휘해 줄 것을 기대하는 것이다. 대한민국 발전의 동력은 기업, 기업환경의 변화는 새로운 리더십을 필요로 6·25 전쟁 직후 맥아더 장군은 “이 나라에는 희망이 없다. 복구하는 데 최소 100년은 걸릴 것이다.”라고 이야기했다. 더불어 당시 유엔 한국재건단 의장인 벤가릴 메논은 “어떻게 쓰레기 더미에서 장미가 피어나겠는가?”라고 했다. 그렇게 천시받던 대한민국이 최근 USNWR발표에 따르면 당당히 세계 6위의 강력한 국가가 되었다. 전쟁 이후 제한된 자원을 집중적으로 분배하며 성장정책을 구사해 온 정부와 호흡을 같이 한 뛰어난 기업가정신으로 인재·기술을 중심으로 사업보국(事業報國)을 일으킨 걸출한 기업가들이 있었다. 우리 모두가 아는 우리들의 성공스토리는 뒤로 하고 단순한 질문을 던져본다. 우리의 성공전략은 경쟁이었나? Fast Follower로서 단순한 추격전략이었는가? 아니면 새로운 가치창출이었을까? 또한, 그동안 우리를 성공으로 이끌었던 전략은 세상의 변화무쌍한 환경 속에서도 계속 지속 가능할 것인가에 대한 물음을 갖게 된다. 시장의 판이 빠른 속도로 바뀌고 있다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 다시 메타버스로의 초연결 사회를 목도하고 있다. 인간과 기계의 융합, 현실과 가상의 융합을 넘어 공학적, 생물학적 영역의 융합이나 조직과 비조직의 융합을 예상한다. 융합의 재융합도 그려진다. 불확실성이 뉴노멀이 되고 자원과 제품공급의 위기로 신 보호주의와 고물가 시대를 경험하고 있다. 미국과 중국의 패권 경쟁과 경제안보 싸움 속에 환경규제와 에너지 이슈가 커지고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지정학적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이러한 급격한 변화 속에서 우리 기업을 지탱해 왔던 과거의 지역적 리더십의 변화도 요구된다. 유교문화 속에서 획일적 방향과 하나로 된 조직을 바탕으로 빠른 성장을 구가했던 시기의 지시적/전제적/가부장적 리더십은 많은 도전을 받고 있다. 권위주의적 명령체계를 지탱해 왔던 집합주의적 위계질서와 목표 지향적인 남성리더십은 수직적 산업이나 수직적 시장구조에서 그 힘을 발휘했다. 그러나 이미 우리에게 다가온 세계화적 미래 리더십은 상대적으로 참여적/민주적/인간관계 중심의 리더십으로 표현된다. 세계시장 변화와 기회 창출에 대한 통찰력을 키우고 다른 문화를 수용하는 도전적이고 탐험가적인 리더십을 요구한다. 균형감각과 인성의 성숙함이나 도덕성을 기초로 한 비전이 미래 불확실성에 대한 대처능력을 키우는 것이다. 수평적 산업과 시장구조에서 요구되는 리더십이라 할 수 있겠다. Covid-19를 겪으면서 그동안 안전하고 효율적이며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통해 기업의 이익을 도모했던 과정이 이후 시장이나 사회를 주도하지 않으면 장기적 관점에서 기업의 존속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위기감을 갖게 된다. 어떤 의미에서 생산성과 효율성, 재무안전성을 추구했던 과거의 기업형태가 창의력을 기반으로 한 가치 지향적 선도력을 보여야 할 만큼 기업의 목적에 대한 재정의가 필요한 시기가 도래한 것이다. 그 어느 때보다도 기업목표의 변화와 미래 자본주의의 방향성에 대한 진지한 고민이 필요한 시기이다. 국부론의 저자 아담 스미스는 시장의 완전경쟁을 전제로 기업의 목표가 이익극대화라고 주장하고 로스 차일드는 생존이 중요한 기업의 목표라고 이야기한다. 그 외에도 판매 극대화나 성장을 목표로 주장하는 과정도 있었으나 최근 허버트 사이먼 교수의 다중목표 만족화가 새로운 기업 목표로 제시되기도 한다. 사회적 경제를 추구하고 있는 독일을 보더라도 사회를 구성하고 있는 다양한 구성원들이 각자의 위치에서 각자의 몫으로 최선을 다하고 그것을 서로 인정해 주는 사회적 가치의 최적화를 이루고자 한다. 과거 경제적 가치를 추구하고 주주를 위한 재무적 성과만을 강조했던 기업모델이 이해관계자의 이익을 최적화하고 사회적 가치를 늘리는 쪽으로 변화하고 있는 모습이 Covid-19이후 가속화됨을 느끼게 된다. 2019년 가을, 미국을 대표하는 200개 기업 중 181개 기업이 모여 소위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을 갖고 기업과 이해관계자가 공동으로 발전할 수 있는 선언문을 채택하게 된다. 즉 기업의 목적은 이해관계자와 공동 발전을 추구한다고 천명하면서 이후 고객을 위한 가치창출, 직원을 위한 투자, 협력사와의 공정한 윤리거래, 사회공동체에 대한 지원 그리고 마지막으로 주주를 위한 장기적인 가치창출을 약속하게 된다. 이러한 목적을 생각하는 기업들이 기업을 통한 사회혁신을 도모하고 궁극적으로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일자리를 만들어 내며 사회를 구성하는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안전과 행복을 도모할 수 있다고 보는 것이다. ESG에 대한 소고(小考) 지면 관계상 ESG의 의미와 경영에 대한 효과 등은 생략한다. 다만 지속가능한 미래를 표방하며 법제화/규범화/의무화의 과정을 거치는 ESG는 우리 기업들에게 새로운 전략으로 인식되고 있을까? 아니면 선진국들이 후발도상국들을 견제하기 위한 진입장벽으로 이해가 되는가? 이러한 ESG는 우리에게 새로운 기회로 작용될 수도 있는가? 에 대한 고민을 진지하게 해 볼 필요가 있다. 필자는 글로벌 기업에서의 40년 사업경험을 토대로 ESG는 새로운 경영 메커니즘이 아니라 인류사회가 추구하는 보편적인 가치와 철학이 우리들 일상생활에 상식적으로 적용될 수 있도록 하는 실천적 대안이라고 믿는다. 얼마 전 2조 4천억원에 달하는 자신의 기업을 지구환경문제의 구체적이고 실천적인 방법을 모색하기 위한 기금으로 내놓은 파타고니아의 이본 쉬나드 회장의 기사를 접하면서 경제적 이익을 창출하며 사회발전에 기여해 온 우리 기업인들이 한 단계 더 사유(思惟)의 폭을 넓혀 우리 사회에 선(善)한 의지를 펼쳤으면 하는 마음이다. 굳이 기부행위를 통해서가 아니라 미래를 선도할 가치지향적 리더십으로 사회에 영향력을 갖는 것이다. Covid-19를 거치면서 막연하고 포괄적이던 ESG의 주요 과제가 더욱 구체화되면서 ESG경영 트렌드가 가속화를 보이고 있다. 순환경제, 신재생에너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과 기업지배구조 공시확대 등을 포함한다. 이미 국내 대기업들은 적절한 대응책을 갖고 있으나 개별 대기업과 관련되는 중견기업이나 중소기업들의 공동대응에 대하여는 상당한 염려가 앞선다. 예컨대 영국, 프랑스 네덜란드를 이어 독일도 올해부터 공급망 실사법을 적용하기로 했으니 정부와 대기업/동반기업들의 빠른 대응책이 필요하다. 세계경제포럼(WEF)은 ‘The Great Reset’을 발표하면서 상호의존성과 복잡성의 새로운 세계의 특성을 갈파하고 증폭되는 불평등과 사회불안을 염려한다. 민족주의 고립주의 확산에 대비할 글로벌 거버넌스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이해관계자 자본주의 ESG의 실천을 강조한다. 포용적이고 평등하며 대자연을 존중하는 세계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가치지향적 리더십이 글로벌 경쟁력이다 100년, 200년 지속적인 기업 성장을 이끌어 온 글로벌 기업들은 어떤 차별적 리더십을 보여주고 있을까? 미래를 예측하기는 어렵지만, 입체적 전략적 사고로 창의적 능력을 키우는 노력을 기울인다. 창조는 시장과 고객에 대한 작은 관심과 관찰 그리고 무한한 상상에서 시작된다. 그래야 변화에 적응하는 것이 아니라 변화를 주도하는 리더십을 갖게 된다. 고객의 내재적 욕구와 삶의 가치 추구에 대한 끊임없는 탐색으로 최적화된 개인화를 이룩해 가는 과정이 필요할 뿐이다. 건전하고 투명한 지배구조로 시장과 소비자에 대한 의무를 다하면서 이해당사자들을 통합하여 높은 신뢰사회로 이끌 수 있어야 한다. 기업조직도 철학과 가치를 공유하는 관계 중심으로 정서적 유대감을 확산시켜야 한다. 외적으로는 고객의 가치지향점과 기업이 추구하는 브랜드 포지셔닝의 일체화를 이루고 고객의 경험을 참여로 바꾸는 고객 가치를 구현해야 한다. MZ세대는 Position Power를 인정하지 않는 대신 특정인의 가치와 삶의 궤적을 보면서 그 리더십을 배우고자 한다. 즉 Knowledge Power를 인정한다. 최고의 젊은 인재들은 내적 가치를 중시하고 개인적 발전과 사회에 봉사할 기회를 찾고 있는 것이다. 따라서 미래 자본주의는 정신적, 도덕적 가치가 중요하여 동시대 사회와 함께 호흡하는 철학과 가치를 추구하는 기업만이 존속하게 될 것이다. 개인들은 자유시장 경제체제의 적응 능력을 배양하고 젊고 유연한 사고로 세계시민적 개인 가치를 증대시켜야 한다. 기업에게는 지식과 가치를 기반으로 국제적 경영 환경 변화에 보다 더 능동적이고 유연한 대처가 요구된다. 일찍이 세계적인 역사학자 폴 케네디는 한국인이 가지고 있는 높은 사회적 도덕심과 Spiritual Culture, 공고한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기반으로 우리 대한민국이 21세기 중심국가가 될 것이라 예견했는데 필자는 그렇게 믿는다. 경제적 부(富)를 창출하는 기본 단위인 기업들이 만들어 내는 경제적 가치를 더 큰 의미의 사회적 가치로 확산하는 것은 선도적 사유(思惟)를 통한 우리 기업인들의 몫이다. #### 간단 꿀팁! 무릎 나온 바지 복구하는 법 맘에 드는 바지를 열심히 입고 다니다 보니, 어느덧 흐물흐물 무릎 부분이 튀어나와 속상했던 기억 있으신가요?오늘은 이런 안타까운 기억을 고이 접어 날릴 수 있는 꿀팁을 가져왔답니다.간단한 재료로 무릎 발사 바지를 매끈하게 만들어주는 방법, 바로 알려드릴게요! 무릎 나온 바지 복구하는 법 준비물 : 무릎 나온 바지, 다리미, 소주, 분무기, 수건 1. 분무기에 소주를 넣어주세요. 2. 분무기를 이용해 수건이 촉촉해질 때까지 소주를 뿌려주세요. 3. 젖은 수건을 바지 무릎 부분 안쪽에 넣어주세요. 4. 분무기를 이용해 바지 겉 부분에도 소주를 3~4회 분사해주세요. 5. 무릎 부분을 꼼꼼하게 다림질해주면 매끈한 무릎으로 변신~ 무릎 발사 바지의 변신은 무죄!매끈해진 바지와 함께 가을날 기분 좋은 외출을 하러 가는 건 어떨까요?분명 상쾌한 에너지를 얻을 수 있을 거예요! 영상으로 알아보는 무릎 발사 바지 복구법 #### 간절함이 만들어낸 또 하나의 우승! 뜨거웠던 2023 KOVO컵 우승 현장 속으로 ‘왕좌를 둘러싼 치열한 혈투’ 2023 KOVO컵 결승전! 전국적인 불볕더위가 이어졌던 8월 5일, 경북 구미에서 2023 구미·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KOVO컵) 여자배구 결승전이 펼쳐졌습니다. 뜨거운 팬들의 환호 속에서 우승을 거둔 팀은 바로 GS칼텍스서울Kixx배구단! 작년에 이어 2연속으로 정상에 오르며 남녀 통합 도드람컵 최다 우승의 자리를 공고히 지켰습니다. 역대급으로 뜨거웠던 2023 KOVO컵 현장 속으로 함께 들어가 볼까요? 지난 8월 5일, 경북 구미 소재 박정희 체육관에서 GS칼텍스와 IBK기업은행의 결승전 경기가 펼쳐졌습니다. 두 팀이 KOVO컵 결승에서 맞붙은 것은 2012년 이후 무려 11년만의 일! 경기 전부터 치열한 경기가 예상되었는데요. 예상대로 경기 시작부터 치열한 접점이 펼쳐졌던 이번 결승전. 1세트 IBK기업은행의 리드로 26:28로 GS칼텍스가 아쉽게 패배하고, 이후 이어지는 2세트에서도 IBK기업은행이 점수를 리드하고 있었는데요. 그러나 GS칼텍스가 짜릿한 역전에 성공하며 25:23으로 반격에 성공, 세트 스코어 1대 1로 동률 만들어냈습니다. 3세트부터는 GS칼텍스가 승부 우위를 점하며 본격적으로 경기력 차이를 벌리기 시작했는데요. 주장 강소휘 선수를 필두로, 강력한 아웃사이드 히터인 권민지, 유서연 선수 모두 열정적으로 경기에 임한 끝에 25:13의 큰 점수로 3세트를 승리로 이끌었습니다. 결국 4세트까지 이어진 경기에서 권민지 선수가 결정적인 마지막 득점 포인트를 만들어내며 25:21로 당당히 KOVO컵 우승 을 차지했습니다! 치열한 만큼 더 감동적이었던 Kixx배구단 우승 순간 빼먹으면 섭섭한, 컵대회 우승 비하인드까지! 빛나는 우승의 중심에 우뚝 선 GS칼텍스 선수들 강소휘 선수 MVP – 컵대회의 여왕, GS칼텍스의 에이스 강소휘 선수이번 시즌부터 GS칼텍스서울Kixx배구단 주장으로 활동중인 강소휘 선수! ‘불꽃소휘’라는 별명 답게 이번 KOVO컵 대회에서 긴장한 모습 없이 팬들의 마음까지 시원하게 만드는 스파이크를 연속으로 선보였는데요! 탁월한 경기력과 특유의 리더십으로 기자단 투표 31표 중 무려 27표를 얻어 2023 KOVO컵 MVP에 선정되었습니다. 2017년과 2020년에 이어 세 번째 KOVO컵 MVP 수상한 진정한 컵대회의 여왕, 강소휘 선수. 축하합니다! 김지원 선수 Rising Star상 – GS칼텍스의 든든한 주전 세터! 김지원 선수이번 KOVO컵에서 라이징 스타를 수상한 선수는 바로 GS칼텍스의 든든한 세터, 김지원 선수입니다! 2020-2021 신인드래프트로 GS칼텍스서울Kixx배구단에 지명을 받아 입단한 김지원 선수는 팀에서 든든한 세터로의 입지를 다져왔는데요. 특히 이번 KOVO컵에서 보여준 그 열정과 흔들림 없는 실력으로 기여도를 인정받아 2023 KOVO컵 ‘라이징 스타’상을 수상했습니다. 미래가 더욱 기대되는 샛별, 김지원 선수를 지켜봐 주세요! 그 외에도 유서연 선수, 권민지 선수, 오세연 선수, 한수지 선수, 문지윤 선수, 한다혜 선수 등등 탄탄한 경기력과 환상의 팀워크를 갖춘 많은 선수들이 눈부신 활약을 펼친 덕분에 2023 구미·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KOVO컵) 결승전 우승을 이뤄낼 수 있었습니다! 이제 V리그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GS칼텍스서울Kixx배구단 GS칼텍스의 새로운 얼굴을 소개합니다! 이제 다가오는 V-리그를 준비하는 GS칼텍스서울Kixx배구단! 이번 도드람 2023-2024 V-리그를 위해 필리핀 출신 ‘아이리스 톨레나다’ 선수를 새로 영입하였는데요. 기존 태국 출신 ‘소라야 폼라’ 선수가 개인 사정으로 2023~2024시즌 활동 참여가 어려워지며 이번 시즌부터 GS칼텍스의 새로운 아시아 쿼터 외국인 세터로 활약할 예정입니다.아이리스 톨레나다 선수는 필리핀 국가대표 선수로 활약하며 자국리그에서도 다양한 개인상을 수상한 바 있는 에이스 선수인데요. 특히 순발력과 민첩성을 강점인 선수로 이번 2023-2024 V리그에서도 탁월한 경기 운영 능력을 보여줄 것으로 많은 기대를 받고 있습니다. 이미 KOVO컵에서 얼굴을 비친 뉴페이스도 있습니다! 이번에 KOVO컵 준결승전에서 원 포인트 서버로 출전해 결승 진출에 기여한 김민지 선수는 지난 7월 말 GS칼텍스서울Kixx배구단에 새로 입단한 선수인데요. 탁월한 배구 센스와 실력으로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리베로 유망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김민지 선수의 합류로 더욱 강해질 GS칼텍스서울Kixx배구단을 기대해주세요! 10월 14일 개막! 2023-2024 V-리그로 향하는 GS칼텍스서울Kixx배구단 KOVO컵 우승으로 사기를 끌어올린 GS칼텍스서울Kixx배구단. 열정만큼 뜨거운 승리를 팬들에게 선물한 선수들은 휴식 및 재정비를 마치고 10월 14일부터 시작되는 V-리그 정규시즌을 기점으로 본격적인 여정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KOVO컵 우승에서 보여준 감동적인 승부를 V-리그에서 다시 한번 볼 수 있기를 바라며, GS칼텍스서울Kixx배구단에 여러분의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립니다! #### 같은 듯 다른, 친환경차와 저공해차는 이란성 쌍둥이! 산업통상자원부 그리고 환경부 색깔만큼의 차이 ‘친환경자동차법’은 환경친화적인 자동차를 개발하고 보급을 촉진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실제로 이 법의 제정 목적이 녹아 있는 1조는 ‘환경친화적인 자동차 개발과 보급을 위해 (중략) 자동차산업의 지속적인 발전과 국민 생활환경의 향상을 도모하며 국가 경제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한다’고 설명되어 있다. 대기환경보전법에서는 저공해자동차는 대기오염물질 배출이 적거나 없는 자동차를 의미한다. 대기환경보전법 1조는 ‘대기오염에 따른 국민건강이나 환경에 관한 위해(危害)를 예방하고 대기환경을 적정하고 지속 가능하게 관리ㆍ보전하는 것’을 법 운용 취지로 정의하고 있다. 자동차 산업 육성과 통상 증진에 초점을 맞춘 산업통상자원부, 대기를 포함한 다양한 환경 보전 및 개선이 중요한 환경부의 역할 차이만큼 법에서 규정한 친환경차와 저공해차의 정의 그리고 실천 강령도 차별화되고 있다. 에너지소비효율 기준으로 친환경차 지정 고시 산업부는 친환경자동차법에서 친환경차 종류를 규정하고 있다. 그린카 선두인 전기자동차와 수소전기자동차가 대표적인 친환경차이다. 내연기관과 전기 동력원이 혼합된 하이브리드 자동차도 친환경차에 해당된다. 상용화가 아직은 요원한 태양에너지가 동력원인 ‘태양광 자동차’도 친환경차 일원이다. 그렇다고 여기에 해당되는 차량들이 모두 친환경차로 인정받는 것은 아니다. 법에서 정한 상세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친환경 차종이더라도 하부 고시에서 규정한 에너지소비효율 기준이나 자동차 성능 같은 기술적 세부 기준을 충족한 차량만 지정, 고시된다. 하이브리드 자동차 중에서도 친환경자동차법에서 정한 에너지 소비효율 기준을 충족해야 인정받는 방식이다. 한 예로 배기량 2,000cc 이상인 휘발유 하이브리드 자동차는 에너지 소비 효율이 연료 1리터당 11.8km, 경유 기반은 14.3 km, LPG는 9.7km 이상을 충족해야 친환경차로 지정된다. 똑같은 전기를 에너지로 사용하더라도 에너지 소비효율 기준이 떨어지면 친환경차 대열에 포함되지 못한다. 승용자동차는 1kWh당 3.5km 이상을, 중대형 화물 전기차는 1.0km가 넘는 거리를 주행해야 한다. 이 때문에 산업부는 ‘환경친화적 자동차 요건 등에 관한 규정’을 만들어 세부 기준을 충족하는 차량을 지정, 고시하고 있다. 이를테면 현대차 소나타 하이브리드 중에서도 2.0 YF, 혼다 시빅(CIVIC) 모델 중 배기량 1,339cc와 1,497cc, 포드 Fusion 하이브리드에서는 2,488cc 가 친환경차로 규정되어 있다. 전기차 역시 기아차의 쏘울 중 27kWh, 30kWh 등이 해당되고 세계 최대 전기차인 테슬라 모델 중에서도 S 75D, S 90D 등 효율 기준 등에 적합한 차량만 친환경차 꼬리표를 달 수 있다. 배출가스 허용 기준 따르는 저공해자동차 주행 연비 등 에너지소비효율을 반영하는 산업부의 친환경차 기준과 달리 환경부는 대기환경보전법에서 규정하는 자동차 배출가스 허용 기준을 잣대로 저공해자동차를 규정한다. 대기환경보전법에서 정의하는 저공해자동차는 ‘대기오염물질 배출이 없거나 제작차 배출허용기준보다 오염물질을 적게 배출하는 자동차’를 말한다. 자동차 배출가스 허용 기준 역시 법에 규정되어 있다. 먼저 전기차와 수소차는 저공해자동차 중에서도 최상위 단계인 1종으로 규정되어 있다. 1종에 포함되기 위한 상세 기준은 일산화탄소, 질소산화물, 탄화수소, 미세먼지의 다른 표현인 입자상 물질이 전혀 배출되지 않아야 한다. 환경부가 1종 저공해차의 또 다른 표현으로 ‘무공해차량’이라는 용어를 사용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2종 저공해자동차는 하이브리드 자동차가 해당되는데 마찬가지로 질소산화물, 입자상 물질 같은 배출물질 허용 기준이 규정되어 있다. 3종은 휘발유와 가스 내연기관 자동차들이 해당된다. 기술개발은 산업부·보급 확대는 환경부 몫 추구하는 정책 방향이 다른 탓에 산업부와 환경부가 각각의 법을 제정해 다른 명칭을 사용하고 있지만, 자동차에서 발생하는 오염물질을 저감하여 국민 생활환경을 개선하겠다는 지향점은 같다. 이 때문에 친환경자동차법과 대기환경보전법 안에는 상호 보완하거나 협의, 공유 할 수 있는 법적 장치들이 마련되어 있다. 산업부는 친환경자동차법에 근거해 매 5년마다 환경친화적 자동차 개발과 보급 촉진을 담은 기본계획을 수립해야 한다. 기본계획에는 친환경차 개발·보급에 관한 기본방향과 중장기 목표, 연구개발·친환경차 기반시설 구축에 관한 내용 등이 담기는데 계획 수립 과정에서 환경부 장관을 포함한 관계 정부 부처와 시도 지사 의견을 듣도록 명문화되어 있다. 눈에 띄는 대목은 친환경차 보급 역할을 환경부에 맡기고 있다는 점이다. 산업부 친환경차법에 명시된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보급 시행 계획’에 따르면 ‘환경부장관은 매년 환경친화적 자동차 보급에 관한 시행계획을 수립ㆍ추진하며 산업부장관과 협의해야 한다’고 규정되어 있다. 또한 보급 계획에 ▲ 친환경차 보급 대상지역 ▲ 친환경차 차종(車種) 및 차종별 보급 물량 ▲ 수소연료공급시설 등 기반시설 구축 ▲ 재원 조달방안과 지원 기준을 담도록 주문하고 있다. 산업·통상 행정 중심인 산업부는 친환경차 기술 개발을 촉진하고 지원하는 데 집중하고 대기환경 개선에 직접 기여하는 친환경차 보급은 환경부가 주도하도록 역할을 분담하고 있던 셈이다. 인센티브·네거티브로 저공해차 보급 유도 환경부는 대기환경보전법을 통해 저공해자동차 보급 의무화와 재정 지원 근거를 담고 있다. 주목할 대목은 인센티브와 네거티브 정책이 동시에 녹아 있다는 점이다. 인센티브 정책의 대표 사례는 구매 보조금을 지급하는 것이다. 정부와 지자체는 대기환경보전법에 근거해 저공해자동차 구매자에게 보조금을 지원하고 있다. 환경부가 대기환경보전법령에 근거해 마련한 ‘2020년 전기차 보급 보조금 업무 처리 지침’에 따르면 전기차는 차량 1대당 최대 820만원 범위내에서 연비, 주행거리 등을 고려해 차등 지원한다. 전기화물차는 대당 최대 1,800만원까지 지원이 확대된다. 노후 경유차에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하거나 LPG 등 저공해자동차 엔진으로 개조, 교체하는 경우도 보조금을 지급한다. 네거티브 정책은 저공해자동차를 의무 보급하도록 명령하는 방식인데 ‘저공해 자동차 보급 목표제’가 대표적이다. 대기환경보전법에 근거해 환경부 장관은 일정 규모 이상의 자동차를 제작하거나 수입하는 사업자에게 연간 저공해차 보급 목표를 지정하고 있다. 자동차 제작·수입사가 연간 판매하는 차량 중 일정 비율을 저공해차로 의무 보급하라고 고시하고 있는데 올해 보급 목표는 ‘15%’로 설정했다. 재미있는 대목은 똑같은 저공해차라도 등급에 따라 가산점이 다르다는 점이다. 저공해자동차 등급에 따라 가중치가 차등 적용되는데 무공해차로 해석되는 1종 저공해차인 전기, 수소차는 판매 수량에 최대 3점의 가중치가 부여된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는 가중치가 최대 1.2, 가스와 휘발유차는 0.6이 적용된다. 똑같은 저공해자동차라도 전기·수소차를 판매해야 더 높은 가중치가 적용돼 목표 달성이 용이해지는 셈이다. 다만 보급 목표를 달성하지 못하더라도 아직은 벌금이나 과태료 같은 페널티를 부과받지 않는다. 자동차 업계의 부담이나 경영 환경 등을 고려해 페널티 부여 시점을 2년 유예했기 때문인데 향후에는 저공해자동차 보급 목표를 초과한 업체가 그 실적을 적립해놓고 다음 해에 사용하거나 미달 업체에 실적을 판매하는 등 제도 유연성을 부여하는 방안이 논의 중이다. 공공기관에서 구매하는 차량을 저공해차로 의무화하는 것도 네거티브 정책 중 하나로 꼽힌다. 자동차 10대 이상을 보유한 정부, 지자체, 공공기관들은 올해부터 새로 도입하는 자동차 100%를 저공해자동차로 구매하거나 임차해야 한다. 이 규정을 위반하면 페널티를 부과받는데 앞으로는 이 같은 네거티브 정책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구매나 운행 단계 보조금을 지원해 저공해차를 늘리는 것은 국민 세금에서 비롯된 막대한 재정 지출이 동반되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정부는 보조금 지원 대신 저공해차 보급 목표제 등을 정착 시켜 시장 스스로 친환경자동차를 보급하고 구매하는 방향으로 전환하겠다는 계획이니 전기·수소차를 구매한다고 지원금을 보조받는 시대는 그 끝이 멀지 않아 보인다. 함께 보면 좋은 글 친환경 자동차 시대의 현명한 정책 GS칼텍스에 의해 작성된 본 콘텐츠는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4.0 국제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으며, 에너지플랫폼뉴스의 저작물에 기반합니다. #### 건축의 날 알아보는 자연과 공존하는 세계 건축물 9월 25일은 ‘건축의 날’이라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오늘은 건축의 날을 맞아 자연과 공존하는 세계의 건축물들을 살펴보고자 합니다. 유명한 세계의 건축물부터 우리나라의 떠오르는 건축물까지! 어떤 형태를 갖춘 채 자연과 조화를 이루고 있는지, 어떤 특징들을 가지고 있는지 지금 바로 알아봐요. 스페인 바르셀로나 – 구엘 공원 스페인을 대표하는 천재 건축가 ‘안토니 가우디’의 작품으로 동화 같은 신비로운 분위기와 자연친화적인 설계가 특징입니다.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공간’에 적합한 장소인데요. 가우디의 건축물은 주로 자연에서 영감을 얻은 곡선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구엘 공원은 그의 대표작 중 하나로 주변의 돌을 쌓아 올려 만든 기둥, 직선이 아닌 곡선의 벤치, 화려한 모자이크 장식 등 독특한 부분을 많이 찾을 수 있는 곳입니다. 자연에 가장 가까운 공원이라고 부를 수 있을 것 같네요! 오스트리아 빈 – 훈데르트바서 하우스 건축의 날, 훈데르트바서, 훈데르트바서 하우스스페인에 가우디가 있다면, 오스트리아에는 훈데르트바서가 있습니다. 건물에는 자연을 위한 공간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 훈데르트바서의 철학이었는데요. 훈데르트바서 하우스는 ‘자연에는 직선이 없으며 건축물에서도 생명력이 느껴져야 한다’라는 훈데르트바서의 신념이 그대로 드러난 곳입니다. 다채로운 색상과 자유로운 곡선으로 이뤄진 건물 외관이 큰 특징이죠. 특히, 계단형의 지붕 정원에는 250여 종의 푸릇푸릇한 나무들이 자란다고 하네요! 대한민국 여수 – GS칼텍스 예울마루 친환경 건축가로 유명한 ‘도미니크 페로’가 설계한 여수의 복합문화공간입니다. 자연이 가진 지형을 해치지 않고 주변 환경과의 조화를 생각했기 때문에, 산속에 안겨있는 듯한 형태가 특징인데요. 망마산 자락에서부터 여수 앞바다로 향하는 역동적인 계곡의 흐름을 152m에 달하는 거대한 유리 지붕으로 형상화하여, 건축물이 자연의 일부인 듯한 독특한 구조와 아름다움을 동시에 볼 수 있습니다.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친환경 공법으로 준공했다는 점에서도, GS칼텍스 예울마루가 자연과 건축물의 조화가 고루 이루어진 건축물이란 걸 알 수 있답니다. 알아두면 쓸데있는 GS칼텍스 예울마루 TMI 예울마루, 남해안 문화예술 랜드마크로 여수에 공헌하다 GS칼텍스 예울마루(예술의 섬 장도) GS칼텍스의 지역사회공헌 사업으로 19년 5월 완공된 예술의 섬 장도! 마찬가지로 ‘도미니크 페로’가 디자인한 공간입니다. 장도로 들어가는 길인 석축교는 조수 간만의 차 때문에 만조 때는 물이 차는 잠수교입니다. 이런 특징을 살리면서 안전성을 고려해 다리의 넓이 확장, 난간 설치 등을 거쳐 현재의 진섬 다리를 설계했습니다. 여전히 만조 때는 마치 바다위를 걸어가는 듯한 신비로운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죠. 이 외에도 예술의 섬 장도에는 남해 자수종 및 야생초화류 등 다양한 식물들이 자라는 다도해 정원, 해안선을 따라 아름다운 경관을 볼 수 있는 둘레길 등 자연과 어우러진 공간은 물론 지역 예술가의 활동을 위한 창작 스튜디오와 전시관도 준공되어 있답니다. 물길이 열리면, 가꾸어 가는 ‘예술의 섬, 장도’로! 미국 펜실베니아 주 – 낙수장 근대 건축 3대 거장 중 한 명인 프랭크 로이드 라이트의 대표작으로 폭포 위에 지어진 별장입니다. 피츠버그 백화점의 오너인 에드가 카우프만의 의뢰로 설계된 낙수장은 자연을 느끼는 것을 넘어, 자연 안에서 살 수 있도록 디자인한 주택인데요. 자연친화적인 건축가의 신념이 가장 잘 드러났다는 평을 받으며 1991년 최고의 미국 건축물에 선정되기도 했답니다. 자연과 함께할 때 더 아름다운 건축물! 이번 가을, 가까운 여수부터 방문해보는 건 어떨까요? #### 겨울철에만 쓰이는 줄 알았던 뽁뽁이, 냉방비 걱정도 덜어준다? 기후변화로 인해 올여름도 강력한 무더위가 찾아올 것으로 보입니다. 일부 지역에선 7월 초임에도 불구하고 기온이 30도에 육박하는 등 더위가 빠르게 찾아왔었는데요. 문제는 이런 ‘때 이른 더위’가 4년째 이어지고 있다는 것이죠.사실상 봄은 줄어들고, 여름이 늘어나는 일이 현실로 되고 있습니다. 이렇게 더운 날씨일수록 에어컨이 필수죠. 하지만 막상 에어컨을 쓰고 싶어도 전기요금 걱정에 더위를 참았던 경험 다들 있으실 텐데요.주변에서 자주 보이는 뽁뽁이만 있으면 손쉽게 에어컨 비용 걱정을 덜 수 있다는 것을 알고 계셨나요?흔히 뽁뽁이는 겨울철 난방대책으로만 쓰인다고 알고 계실 겁니다. 그러나, 뽁뽁이가 단열재로 쓰이는 원리를 적용해서 여름에도 시원한 실내 온도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이중창의 원리로 냉방비 절약하기 뽁뽁이를 붙이는 것은 유리와 유리 사이에 공기가 있어 단열 효과를 내는 이중창의 원리를 이용한 것입니다. 뽁뽁이의 울퉁불퉁한 비닐 안에 들어 있는 공기가 단열층을 만들어 외부의 공기가 내부의 온도와 바로 접촉하지 못하도록 막는 것이죠. 공기의 열전도율은 유리의 40분의 1 정도에 불과하므로 상대적으로 열이 오가기 어려운 환경을 만들어줍니다. 겨울철 유리창에 뽁뽁이를 붙여 실내의 열에너지를 외부에 빼앗기지 않도록 하는 이중창의 원리는 여름철에도 똑같이 적용 가능합니다. 바깥의 뜨거운 열에너지가 내부로 들어오는 것을 차단해주어서 실내의 냉방 효율을 높여주는 것이죠. 이것으로 냉방비 절약 효과를 얻을 수 있답니다. 손쉽게 뽁뽁이 붙이는 방법 1. 뽁뽁이를 붙일 유리면을 깨끗하게 닦아주세요.2. 유리면의 사이즈를 잰 후 가위나 칼로 뽁뽁이를 재단해주세요.3. 분무기 등을 이용해 물이 흘러내릴 정도로 물을 충분히 뿌려 주세요.4. 접착 면을 확인 후 유리면에 부착해주세요.5. 유리면에 붙은 단열 뽁뽁이를 손바닥이나 수건 등으로 가볍게 밀어주면서 마무리해주세요. #### 결제부터 적립까지 바코드 한번에 끝내는 에너지플러스 ‘바로주유’ 서비스 주유 후 할인-결제-적립까지 한번에! GS칼텍스 에너지플러스(energy plus)앱 ‘바로주유’ 서비스를 소개합니다. 바로주유 서비스는 21년 9월 에너지플러스 앱 출시와 함께 서비스를 첫 개시한 이래, 현재 기준, 월간 활성 사용자(MAU:Monthly Active Users) 25만 명, 가입자 수 108만 명을 기록하며 주유업계 모바일 앱 중 1위를 당당히 차지하고 있습니다. 현재 전국 GS칼텍스 주유소 중 무려 1,366개소에서 바로주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데요. (’24년 1월 기준) 일상의 편리함은 높이고 주유 과정의 번거로움은 덜어낸 바로주유 서비스, 어떻게 이용하면 되는지 지금부터 자세히 알아볼까요? 바쁜 일상 속 번거로움을 덜어내다 쉴 새 없이 바쁘게 돌아가는 현대사회의 일상은 빠름 그 자체입니다. “시간이 금이다”라는 옛 표현처럼 우리는 시간의 가치가 매우 중요해진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시간은 돈으로도 살 수 없는 소중한 자원이기에, 일상 속 불필요한 시간을 줄여주는 다양한 서비스들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바로주유 서비스 역시 사전 설정만 미리 해두면 할인-결제-적립의 과정을 하나로 줄일 수 있어, 결제 과정의 번거로움을 덜어냈습니다. 바로주유 서비스는 2021년 9월부터 GS칼텍스의 에너지플러스 앱 출시와 함께 선보이고 있는 서비스입니다. 주유를 하기 전 미리 유종, 주유량 등 각자의 주유 패턴과 결제 수단을 미리 등록해 두면 주유소에서 미리 입력된 정보로 바코드 스캔 혹은 핀 번호 입력만으로 주문부터 결제, 적립까지 ‘한번에’ 이용할 수 있습니다. ✔️ 사전 설정으로 등록하는 나만의 주유 패턴 바로주유의 첫 번째 단계는 내가 운행하는 차량에 어떤 유종을 넣어야하는지를 설정하는 일입니다. ✔️ 적립 안하는 ‘귀차니스트’들을 위해, 결제부터 할인, 적립까지 한번에! 결제시 할인, 적립을 한번에 챙길 수 있도록 포인트 및 쿠폰 사용설정과 GS&POINT 적립카드를 미리 선택할 수 있습니다. ✔️ 결제 카드 등록 한 번으로 더 빠르고 간편하게 결제에 사용할 카드를 처음 한 번만 입력하면, 주유를 할 때마다 일일이 카드를 꺼내지 않아도 바코드 한 번 스캔 한 번에 빠른 결제가 가능해집니다. 에너지플러스(energy plus) 앱 리뉴얼로 고객 편의성을 강화하다 올해 7월, 에너지플러스 앱이 리뉴얼되면서 바로주유 서비스에도 새로운 기능들이 추가되었습니다. 다양한 할인혜택과 이벤트를 앱 상단에 배치하는 등 위젯과 디자인 개선을 통해, 바로주유 서비스를 이용하며 받을 수 있는 혜택을 놓치지 않게 했습니다. ✔️ 주유방식 선택의 다양화 또한 리터 단위의 주유 옵션 설정 기능을 통해 패턴 등록 시 주유금액뿐만 아니라 주유량을 리터 단위로 미리 선택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 카드사 포인트 혜택 추가 카드사 포인트 혜택에 현대카드 M포인트 사용이 추가되어 결제를 할 때 더욱 다양한 카드사 포인트를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결제 화면에서 함께 포인트 사용 유무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 LPG 유종 선택 버튼 추가 LPG 차량을 이용하는 분들께 드리는 희소식! 바로주유 서비스에 LPG 유종 버튼이 추가되었습니다. LPG를 주유해야 하는 경우 가까운 충전소에서 LPG 유종 선택 후 주유가 가능합니다. 더 다양한 에너지플러스 앱 리뉴얼 소식 확인하기! 바로주유 서비스, 이런 것이 궁금해요! 일상을 간편하게 만들어주는 만큼, 바로주유 서비스에 대한 궁금증도 많은데요. 가장 많이 하는 질문과 응답을 통해 바로주유에 대한 궁금증도 해결하고, 이용 정보도 얻어보세요! 바로주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주유소, 바로주유 사전 설정, 바로주유 결제, 바로주유 정보에 대한 Q&A를 모아봤습니다. 에너지에 가치를 더하다, 에너지플러스 GS칼텍스는 에너지플러스 브랜드를 통해, 에너지기업의 변화와 확장의 의지를 전달하는 미래지향적 사업을 구체화하고 있습니다. 에너지를 통해 우리의 일상에 윤택함을 더할 수 있도록, 에너지에 다양한 가치를 더하는 기술 개발 및 사업을 실행해나갈 예정입니다. 바로주유 서비스 역시 꾸준한 만족도 점검 및 그에 따른 서비스 리뉴얼을 통해, 고객 편의성을 강화해나가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에너지에 가치를 더하기 위한 GS칼텍스의 다양한 서비스를 기대해 주세요! 에너지플러스 앱 다운 받기 #### 경계를 허물고 시작된 혁신 ‘제2회 GS그룹 해커톤 : BREAK THE WALL’ 제2회 GS그룹 해커톤 행사가 개최되었습니다. 2021년에 내딛은 첫걸음을 시작으로, BREAK THE WALL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맞이한 두번째 해커톤인데요. 사업 영역, 일하는 방식, 회사간의 장벽을 허물어 새로운 디지털 혁신을 이뤄내자는 의미를 담았습니다. 도전의식 가득한 이들이 모여 문제 해결과 구체적 결과물까지 도출해낸 무박 2일간의 여정. 지금 바로 만나보시죠! 모두가 한마음으로 이뤄낼 디지털 혁신 해커톤(hackathon)은 해킹(hacking)과 마라톤(marathon)이 더해진 합성어로, 서로 다른 직군의 사람들이 하나의 팀을 이루어 짧은 시간 내에 문제 해결을 시도하여 실제 결과물을 도출해내는 이벤트를 뜻해요. 제2회 GS 해커톤은 무엇보다도 디지털을 적용한 아이디어를 고민하고, 실제 프로토타입을 만드는 경험을 통해 업무에서도 활용할만한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는 것을 핵심 목표로 삼았습니다. GS그룹 18개 계열사에서 참가한 300명의 도전자들은 기존 사업영역의 경계, 일하는 방식의 고착화, 회사간 장벽의 한계를 부수고 새로운 혁신을 만들어내기 위해 DX(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를 적용한 솔루션을 고민해야 했습니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Digital Transformation)의 약자인 DX는 비즈니스 전반에 디지털 기술을 적용하여 전통적인 사회 구조를 혁신시키는 것을 뜻하죠. 기존의 고착화된 관습과 사고방식을 탈피하여 고객과 사용자가 겪고 있는 문제 및 어려움을 정의내리고, DX를 적용한 솔루션을 찾아 짧은 시간 안에 결과물을 도출해낸 팀 중 총 12팀이 TOP12에 올랐습니다. 제2회 GS그룹 해커톤 : BREAK THE WALL 행사 스케치 해커톤에 도전한 이들에게 직접 물어봤습니다 제2회 GS해커톤에서 무박 2일간 열정과 피땀눈물을 쏟은 참가자들의 이야기를 들어보지 않을 수가 없는데요. 300명의 참가자를 뚫고 당당히 전체 3위를 차지한 GS칼텍스의 김지목 책임, 그리고 TOP12 진출이라는 쾌거를 이뤄낸 GS칼텍스 홍예지 책임의 생생한 후기, 인터뷰로 직접 만나봤습니다. 김지목 책임 ㅡ GHG제로 매립 처리중인 건설 폐기물 중 폐 콘크리트의 공극에 CO2를 저장하여 매립하는 프로세스 구축Q1. 이번 해커톤 행사에 어떤 목표의식을 가지고 참여하셨나요?GS 그룹 내의 사람들과 만나서 함께 그룹 차원의 문제를 해결해본다는 과정이 큰 매력이었습니다. 제가 평소에 다루는 문제는 대부분 공정에 국한되어 있기 때문에 시야가 좁아지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있었고, GS 그룹 사람들과 협업을 통해 인사이트를 얻고 그런 과정 자체를 경험해보고 싶었습니다. 좋은 Problem을 정의해야만 좋은 Solution이 나온다는 점에 주목하여 문제를 정의하고 다른 그룹 사람들과 좋은 해결책을 제시해보는 과정을 통해 성장해보고 싶었습니다.Q2. 평소 업무에 DX가 얼마나 적용되고 있나요?작년까지만 해도 업무에 DX를 적용하는 사례는 거의 없었습니다. 올해 들어 여러 프로그램을 통해 임직원들의 DX 역량이 향상되었고 주변에 앞서 DX를 경험한 사람들에게 도움을 받아 최근에는 현업에서 DX를 적용해보는 단계에 있습니다. 실제로 최근에 담당 공정에서 AI Machine Learning을 활용해 공정을 최적화해보는 아이템을 진행해보고 있습니다. 그 외 생산본부 여러 분야에서 DX를 활용한 업무 개선 및 최적화가 진행되고 있습니다.Q3. 앞으로의 GS 해커톤에 바라는 점예선 진행이 총 2일인데 과제 완성도에 조금 아쉬움이 있더라도 첫째날 과제 마감시간을 부여해주시면 어떨까 합니다. 마감시간이 따로 정해져 있지 않다 보니 무한경쟁의 느낌으로 무리해서 밤 늦게까지 과제를 진행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그러한 과정에서 팀원 모두를 이끌고 가는 데에 조금 어려움이 있었던 것은 사실입니다. 첫째날 시간 제한을 주신다면, 과제 load가 불필요하게 늘어나는 일을 줄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홍예지 선임 ㅡ 52-Create O2 개별 건물의 다양한 수자원을 활용한 탄소배출 Zero 마이크로 수력 발전 솔루션Q1. 이번 해커톤 행사에 어떤 목표의식을 가지고 참여하셨나요?처음엔 팀원들과 가볍게 포스터에 적힌 경품 얘기도 하면서 다른 팀원의 전년도 해커톤 경험담도 들으면서 관심을 갖기 시작했는데요. 가장 큰 이목을 끌었던 점은 같은 계열사 사람들과 협업을 해볼 수 있다는 점, 그리고 평소 업무 관련 주제가 아닌 “Break the Wall”이라는 어떠한 새로운 주제를 가지고 아이템을 생각해본다는 점이 신선하게 다가왔습니다. 평소 신선한 아이디어가 많지는 않지만, 불편하거나 비효율적인 건 바꿔나가는 걸 추구하고 계열사 사람들과 그런 아이디어를 공유해볼 수 있는 자리인 점이 Refresh 하게 다가올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막상 참석해보니 아니나 다를까 이틀간 몰두해서 참석했고, 예선 통과가 돼서는 잠도 못 자면서 고민을 하는 제 모습을 발견했습니다. 그만큼 진심으로 임했고, 다른 계열사 직원분들과 다양한 얘기를 나누게 돼서 정말 좋은 경험이 됐습니다.Q2. 평소 업무에 DX가 얼마나 적용되고 있나요?저는 DX센터 내 Digital Lab팀 소속으로 있어서 사실은 누구보다 사내에서 DX와 매우 밀접한 업무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물론 DX라 해도 많은 영역이 존재하지만, 저는 그중에서 Data와 밀접한 업무들을 많이 진행하고 있고, 데이터를 시각화하거나 BI(Business Intelligence) 관련 데이터를 수집하는 데 가이드를 주거나 현업담당자들과 소통하여 필요한 대시보드를 개발해 주는 업무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최대한 엑셀 수작업 등을 줄이고 현업들의 업무를 자동화하는 데 도움을 드리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해커톤 초기에는 누구보다 퀄리티 높은 결과물을 만들어야겠다는 부담감을 가지고 임했었는데, 생각보다 노코드 툴이 다양하고 좋게 나와 있음을 알게 됐고, 이런 부분들을 업무에 적용하면 효율성을 높일 수 있겠다고 깨닫고 온 부분도 있었습니다. 물론 저도 이런 변화에 적응할 수 있도록 공부를 많이 해야겠다고 생각한 계기가 되기도 했습니다.Q3. 앞으로의 GS 해커톤에 바라는 점같은 계열사 사람들과 이런 행사를 진행할 수 있다는 게 해커톤의 가장 큰 장점이 아닐까 싶습니다. 행사 자체는 부족함을 못 느낄 정도로 준비가 굉장히 잘 이뤄졌다는 느낌을 받았었습니다. 매년 같은 주제로 하기는 힘들 수도 있지만, 다른 계열사 사람들을 만나 제가 주도한 조합이 아닌 새로운 조합 안에서 그런 아이디어들을 고민할 수 있다는 점이 좋았기에, 앞으로의 해커톤도 대체로 그런 취지로 진행이 되면 더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울러 계열사들과 함께 교육받는 자리 등이 마련되면 좋겠다는 개인적인 바람도 섞어 봅니다. 해커톤 운영진분들, 참가자분들 모두 모두 고생 많으셨습니다. DX는 선택이 아닌 필수의 영역 모든 것이 디지털인 게 ‘당연한’ 시대, 비즈니스 내 DX 도입을 위한 연구와 실행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의 영역인데요. 평소 막연하게만 생각했던 DX에 대해 심층적으로 고민하고, 협업을 통해 아이디어를 실제 결과물로 만들어 봄으로써 이번 GS 해커톤 참가자들은 누구보다도 높은 경험치를 가지게 됐습니다. 제2회 GS 해커톤 행사는 막을 내렸지만, DX를 이뤄내기 위한 GS의 노력은 앞으로도 계속될 예정입니다. 특히 GS칼텍스는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 속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대응책으로 DX를 추진하고 있는데요. Data를 활용한 의사결정의 강화, 이를 토대로 보다 빠르고 기민하게 시장과 고객에게 대응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앞으로 다양한 사례를 통해 소개될 GS칼텍스의 디지털 혁신, 기대해 주세요!GS칼텍스는 딥 트랜스포메이션(Deep Transformation)을 지속가능 경영전략의 방향성으로 삼아 데이터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과 더불어, 기존 사업의 체질과 수익성을 개선하는 비즈니스 트랜스포메이션(Business Transformation), 탄소 감축과 신사업을 본격화하는 그린 트랜스포메이션(Green Transformation)의 추진으로 지속적인 혁신을 통한 에너지의 가치를 창출하는 데 집중해 나갈 것입니다.앞으로 다양한 사례를 통해 소개될 GS칼텍스의 디지털 혁신, 기대해 주세요! #### 경기장부터 관중 이동까지, 2026 월드컵을 움직이는 에너지 인프라 2026 FIFA 월드컵은 미국·캐나다·멕시코 3개국 16개 도시에서 열리는 대규모 스포츠 이벤트입니다. 경기장에는 수만 명의 관중이 모이고, 대회 기간에는 선수단과 운영 인력, 관중이 국가와 도시 사이를 이동합니다. 이러한 메가 이벤트를 안정적으로 운영하려면 경기장 조명과 방송·통신 설비에 필요한 전력뿐 아니라, 대규모 이동을 지원하는 연료와 전기차 충전 인프라가 함께 작동해야 합니다. 2026 FIFA 월드컵은 경기장 운영과 모빌리티를 연결하는 에너지 인프라의 역할을 살펴볼 수 있는 사례입니다. 수많은 설비가 동시에 가동되는 경기장 월드컵 경기장에서는 대규모 조명과 전광판, 냉난방 설비뿐 아니라 방송·통신 장비와 보안 시스템, VAR 등 다양한 설비가 동시에 가동됩니다. 관중 편의시설과 데이터 통신망까지 포함하면 경기장은 여러 설비에 필요한 전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관리해야 하는 복합 인프라 공간입니다. 특히 경기 중 전력 공급에 차질이 발생하면 조명과 중계, 통신은 물론 관중 안전에도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따라서 대규모 스포츠 이벤트에서는 충분한 전력을 확보하는 것뿐 아니라, 필요한 설비에 전력을 안정적으로 배분하고 비상 상황에 대비하는 운영 체계가 중요합니다. 관중 이동이 만드는 에너지 수요 월드컵 기간 동안 에너지가 필요한 곳은 경기장만이 아닙니다. 선수단과 운영 인력, 관중이 국가와 도시 사이를 이동하는 과정에서도 항공기와 차량, 대중교통 운행을 위한 연료와 전력이 사용됩니다. 2026 FIFA 월드컵은 미국·캐나다·멕시코 3개국 16개 도시에서 열립니다. 개최지가 넓은 지역에 분산돼 있어, 선수단과 운영 인력뿐 아니라 관중의 국가 간·도시 간 이동 규모도 클 것으로 예상됩니다. 탄소회계 기업 그린리(Greenly)가 2026년 6월 공개한 자체 분석에 따르면, 이번 대회 온실가스 배출량의 약 87.8%가 관중 이동에서 발생할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대회 전체 배출량을 평가할 때 경기장 운영뿐 아니라 항공과 육상 교통 등 이동 부문을 함께 살펴봐야 하는 이유입니다. 대규모 이동을 뒷받침하는 도시 모빌리티 인프라 FIFA 공식 모빌리티 파트너인 현대자동차, 기아는 이번 대회를 위해 전기차(EV)와 하이브리드(HEV)를 포함한 친환경 차량 라인업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특히 배터리 충전 인프라의 물리적 한계가 존재하는 북미 환경에서, 전기차와 하이브리드 차량을 포함한 다양한 친환경 차량을 운영하는 것은 탄소 배출을 줄이면서도 장거리 이동을 지원하는 현실적인 대안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대규모 이동을 안정적으로 운영하려면 차량과 대중교통 수단을 확보하는 것뿐 아니라, 경기장과 공항, 도심의 주요 이동 경로를 하나의 교통망으로 연결해야 합니다. 출처: TAWASUL NEWS 실제로 개최 도시들은 2026 FIFA 월드컵을 계기로 도시 단위의 모빌리티 운영 체계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캐나다 토론토시는 경기장과 FIFA 팬 페스티벌이 열리는 도심 주요 지역을 중심으로 대중교통 서비스를 조정·확대하고, 도로 통제와 주차 제한, 교통신호 운영 등을 포함한 월드컵 모빌리티 계획을 마련했습니다. 또한 통합 모빌리티 조정센터를 통해 교통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수요 변화에 대응하고 있습니다. 한편 토론토는 월드컵 모빌리티 계획과 별도로, 도시 전역의 공공 전기차 충전망도 확대하고 있습니다. 공영주차장과 도로변 등 생활권 곳곳에 충전 거점을 마련해 전기차 이용자가 이동 중 충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방식입니다. 이러한 도시형 충전망은 차량 에너지원이 다양해질수록 이동 경로 곳곳에 분산된 에너지 공급 거점이 필요하다는 점을 보여줍니다. 경기장 밖까지 이어지는 에너지 인프라 2026 FIFA 월드컵은 경기장 내부의 전력 운영뿐 아니라 공항과 도심, 경기장을 연결하는 대규모 이동까지 다양한 인프라가 함께 작동해야 하는 행사입니다. 특히 관중 이동이 대회 예상 온실가스 배출량의 큰 부분을 차지하는 만큼, 경기장 운영과 교통망, 차량의 연료·충전 인프라를 함께 고려하는 접근이 중요합니다. 토론토의 월드컵 모빌리티 계획과 공공 충전망 확대는 이동수단과 에너지원의 변화에 따라 도시의 모빌리티 인프라도 달라져야 한다는 점을 보여줍니다. 앞으로 대규모 스포츠 이벤트를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해서는 필요한 에너지를 공급하는 것을 넘어, 대중교통과 도로, 충전 인프라를 효율적으로 연결하고 변화하는 이동 수요에 유연하게 대응하는 역량이 더욱 중요해질 것입니다. ※ 본 콘텐츠는 공개된 보도자료, 국제기구 발표자료 및 주요 외신 보도를 참고해 작성되었으며, 초안 구성 및 자료 정리에 생성형 AI를 일부 활용했습니다. 최종 원고는 편집자의 검토와 사실 확인을 거쳐 작성되었습니다. #### 경유 트럭과 선박의 연료로 활용되며 세계 산업을 움직이는 ‘경유’ #경유 #디젤 #루돌프디젤 #바이오디젤 #트럭연료 #친환경디젤경유는 디젤 엔진과 함께 뛰어난 효율과 경제적인 연비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특히, 세계 물류 분야에서 중요하게 사용되면서 산업이 움직이는데 없어서는 안 될 연료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경유와 디젤 엔진에 대한 일부의 부정적인 견해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규제 개선과 디젤 엔진 연구, 배기가스 정화 연구 등을 통해 경유차의 환경친화성은 점점 개선되고 있기도 합니다. 경유의 역사와 함께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들을 하나씩 자세히 알아볼까요? 디젤 엔진의 첫 연료는 경유가 아니었다? 루돌프 디젤이 디젤 엔진을 처음 발명한 1892년, 그는 디젤 엔진의 시험가동을 위한 연료로 경유가 아닌 식물성 기름을 사용하려고 생각했습니다. 실제로, 1893년 8월 루돌프 디젤이 독일 아우크스부르크에서 디젤 엔진의 주요한 모델을 시험하면서 사용한 연료는 놀랍게도 ‘땅콩 기름’이었습니다. 디젤 오일(Diesel oil)이라 불리는 경유가 디젤 엔진의 실험에 사용되지 않은 것은 참 의아한 일입니다만, 그 당시만 해도 경유는 원유로부터 등유를 정제할 때 생기는 부산물에 불과했습니다. 디젤 오일이라 불리기 이전에는 ‘잘 사용되지 않는 기름’이라는 의미에서 ‘증류액(distillate)’이라는 이름으로 불리기도 했습니다. 이후에는 Gas Oil으로 불리며 도시가스의 열량을 높이는데 사용되었습니다. 현재는 경유가 대부분(약 80%) 고속 디젤 엔진의 연료로 쓰이고 있어 디젤 오일이라고 부릅니다. 생활 속의 석유화학이야기 – 21세기는 디젤 동력의 시대? 왜 큰 트럭은 경유만 사용할까? 그 어느 때보다 많은 물건을 인터넷으로 구매하는 요즘이야말로 물류가 매우 중요한 시대입니다. 이런 때에 경유나 디젤 엔진이 없다면 ‘로켓 배송’이나 ‘새벽 배송’은 불가능할 것입니다. 우리가 먹는 대부분의 음식과 사용하는 제품들은 결국 디젤 엔진으로 운행되는 트럭과 기차로 운송되기 때문이죠. 경유는 이렇듯 디젤 엔진으로 운행되는 일반 승용차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화물 및 배달 트럭, 기차, 버스, 보트, 농기계, 건설 및 군용 차량에서 사용되는 디젤 엔진의 연료로 사용되는데요. 큰 화물 트럭이나 버스들은 왜 디젤 엔진과 경유를 사용하는 것일까요? 많은 분들이 경유가 휘발유보다 저렴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하실 텐데요. 물론 경유를 사용하는 것이 비용 면에서 유리하기도 하지만, 그것보다 더 중요한 이유가 있습니다. 무거운 짐을 싣는 트럭이 몇 시간 동안 도로를 빠르게 달리려면 폭발적인 에너지를 방출하여 내연기관의 회전력을 극대화 시킬 수 있는 엔진의 구조와 연료가 필요합니다. 이를 위해 엔진 크기 또한 커야 하는데요. 가솔린 엔진은 점화가 전파되는 속도가 느려 실린더 크기를 키우기 힘들기 때문에 엔진 크기를 키우기가 어렵습니다. 물론 실린더의 수를 늘릴 수 있지만, 엔진 설계도 힘들고 엔진 생산 비용도 많이 비싸집니다. 반면에 디젤 엔진은 실린더 크기를 키우기 용이합니다. 디젤 엔진의 작동 방식이 연료를 빠르게 분사한 후 곧바로 온도와 압력에 의해 연료에 자체 발화를 일으키는 방식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덤프트럭이나 대형선박에는 거대한 디젤 엔진을 사용합니다. 거대 물류 운송과 관련된 운송체들은 대부분 디젤 엔진을 사용하다보니 경유는 말 그대로 세계의 산업을 움직이는 주요 에너지원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디젤, 여전히 대세인 이유 점차 진화하는 디젤 엔진 자동차 시장에서 가솔린 엔진의 휘발유 차와 디젤 엔진의 경유차 모두 각기 다른 특성을 바탕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았습니다. 디젤은 가솔린 엔진 대비 같은 연료량을 기준으로 할 때 더 고온에서 작동하기 때문에 효율이 좋습니다. 따라서 경유차는 휘발유 차에 비해 연비가 높습니다. 경유차는 휘발유차 대비 소음이 크고 승차감이 다소 떨어진다는 단점이 있었지만 뛰어난 연비와 효율을 바탕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는데요. 그러던 와중 지구온난화의 심각성이 세계에 중요한 화두가 되면서, 경유차의 온실가스 저감 효과가 시장의 주목을 받게 됩니다. 경유차는 ‘클린디젤’이라는 이름 하에 친환경 자동차 반열에 서게 됐고 유럽을 중심으로 환경 성능이 강화된 경유차는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하지만 세계적으로 미세먼지의 심각성을 우려하는 분위기가 강해지면서 경유차가 배출하는 배기가스가 미세먼지의 주범이라는 낙인이 찍히게 되는데요. 유럽연합(EU)에서는 환경보호를 위해 배출가스 기준을 유로3에서 유로4로 미세먼지 배출 기준 2배 강화하게 됩니다(기준치 0.05g/km → 0.025g/km). 이 규제에 따라 전세계 경유차량 대부분에는 매연여과장치 DPF를 달게 되었고, 현재는 유로6까지 적용되면서 경유차의 미세먼지의 배출량은 획기적으로 줄었습니다. 결국 미세먼지 입자의 배출량을 볼 때 최근 출시된 경유차와 휘발유차 사이에는 차이가 없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미세먼지 입자 자체의 배출에 대한 문제는 해결했지만 여전히 개선해야 할 과제가 있었습니다. 공기 중 미세먼지를 만드는 물질 중 하나인 ‘질소산화물’의 배출량을 줄여야 했는데요. 현재는 많은 자동차 회사들의 연구 덕분에 배기가스 재순환장치, 또는 LNT, SCR같은 촉매를 통해 질소산화물 배출량도 급감하였습니다. 새로 출시되는 경유차들은 엄격한 배출가스 규제 기준을 충족해야지만 시장에서 판매될 수 있습니다. 이렇게 환경을 위한 정부기관의 규제 개선과 공학자들의 배기가스 정화를 위한 연구 덕분에 경유차의 환경 친화성이 대폭 개선되었습니다. 경제성과 효율성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경유차가 환경 친화성 면에서 여러 문제들을 하나씩 해결하며 한 발자국씩 진화하게 된 것입니다. 환경 천덕꾸러기 전락, 디젤차는 억울하다! 디젤 차를 타는 당신이라면 알아야 하는 DPF의 모든 것 오늘 넣은 경유의 일부는 폐식용유로부터? ‘바이오디젤’ 이야기 바이오디젤은 팜유, 대두유 등의 식물 원료와 폐식용유, 동물성 유지를 재료로 만들어집니다. 바이오디젤은 재생 가능한 연료로 현재 엔진에 쓰이는 기름 원료를 대체할 수 있고, 기존의 시설을 통해 운반, 판매가 가능하기 때문에, 가장 중요한 교통 에너지 자원인 화석 연료의 유력한 대안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또한 일산화탄소, 미세먼지, 이산화탄소, 질소산화물의 배출량을 10~35% 감축할 수 있어 새로운 대안 연료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죠. 바이오디젤은 이미 많은 국가에서 실제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여러분이 탄 경유차에도 바이오디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정부의 지원 아래 2002년 11월 BD20%(바이오디젤 20% 경유 80% 혼합) 제품이 시범 보급이 되었으며 2006년부터는 모든 정유사를 통해 BD0.5% 제품의 상용화가 개시되었고 2015년엔 BD2.5%, 2018년엔 BD3%로 혼합의무율을 상향 조정 시행하였습니다. 지금 정유사에서 판매되는 모든 경유에는 3%의 바이오디젤이 의무적으로 섞여 있는 것이죠. 미국의 경우에는 BD5% 와 BD20%의 제품을 정유사에서 판매하고 있으며, 2014년 기준으로 바이오디젤 46.7억리터를 생산하기도 했습니다. 유럽에는 BD100%도 존재합니다. 대기 환경 개선에 유리하고, 재생 가능한 친환경 연료를 개발하고 사용하기 위해 많은 국가들이 같이 노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바이오디젤이 긍정적인 측면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바이오디젤의 생산과 사용은 특히 유럽과 미국, 아시아에서 급격히 증가하고 있지만, 전체 연료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아직 미미합니다. 경유보다 비싼 제조 비용, 대량 생산의 어려움, 원료 문제, 동절기 저온물성 등이 문제기 때문이죠. 특히 우리나라의 경우 바이오디젤 생산을 위해 해외에서 상당 비율의 원료를 수입해야 하는 상황인 만큼 신중한 접근이 필요합니다. 바이오부탄올, 폐목재・볏짚에서 휘발유가?, 환경친화 ‘甲’에 인권도 배려 경유 안에 황이 들어 있다? 2006년 이전에는 미국에서 판매된 대부분의 경유에 다량의 황이 함유되어 있었습니다. 이후 과학자들의 연구 결과에 따라, 경유의 유황이 인간의 건강에 해로운 대기 오염 물질 배출을 일으킬 수 있다는 것이 증명되었습니다. 이에 2006년에 미국 환경 보호국(Environmental Protection Agency)은 미국에서 판매된 경유의 황 함량을 줄이기 위한 요구 사항을 발표했고, 그 요구 사항은 점점 강화되었습니다. 결국 현재 미국에서 판매되는 경유는 유황 함유량이 인체에 영향을 끼치는 농도보다 훨씬 낮은 15ppm 이하인 초저 유황 디젤(ULSD)입니다. 국내의 경우 석유 및 석유대체연료사업법 및 대기환경보전법에 따라 황 함량을 세계 최고 수준인 10ppm 이하로 생산하고 있고, GS칼텍스는 수도대기권환경청 환경 품질 관리에서 황 함량뿐만 아니라 윤활성, 세탄지수 등에서 별 5개를 받아 국제 최고 수준의 환경 품질을 확인했습니다. 사진으로 보는 쉬운 에너지 이야기 – 경유편 (친환경, 고품질 경유를 만나다) 고급 경유도 있을까? 지금은 사라진 고성능 경유 이야기 고급 휘발유처럼 고급 경유를 판매하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GS칼텍스의 ‘PRIME 경유’는 2006년부터 판매되기 시작했죠. 그런데 어느 순간 우리는 주유소에서 더 이상 고급 경유를 만나볼 수 없게 되었습니다. 고급 경유는 무엇이었으며 왜 사라지게 되었던 걸까요? 일단 경유와 고급 경유의 차이점부터 알아보겠습니다. 휘발유와 고급 휘발유의 차이는 옥탄가였습니다. 마찬가지로 경유와 고급 경유 차이는 세탄가입니다. 세탄가는 디젤 엔진에서 연료에 불이 붙는 성질(착화성)을 나타내는 수치입니다. 경유 안의 다양한 성분 중에 불이 잘 붙는 편에 속하는 파라핀류(알킨류)의 세탄가가 높으며, 방향족 화합물들의 세탄가가 낮고, 올레핀(알켄류)과 시클로 파라핀(고리 알칸류)의 세탄가는 그 사이인데요. 세탄가가 너무 낮으면 엔진 시동성이 저하되며 배기가스가 다량 배출됩니다. 이에 정부에서는 배기가스 배출 최소화를 위해 국내에서 판매되는 자동차용 경유의 세탄가의 품질 규격 기준을 52 이상으로 설정하였습니다. GS칼텍스는 생산 공정 최적화와 우수한 품질관리 시스템으로 세탄가 수치가 61인 PRIME 경유를 출시하였었는데요. 지식경제부의 고급 경유 실험 테스트 결과에 따르면 배출 가스가 대폭 감소하였고 아주 미세하게 차량의 가속성, 엔진출력, 연비, 승차감이 증가했습니다. 하지만 디젤 차량의 구매자분들의 경우 승차감과 안정성보다 차량의 힘이나 주유 가격을 합리적으로 생각하시기에 일반 경유에 비해 리터당 50원 정도 더 비싼 고급 경유를 보는 시선이 그리 달갑지는 않았습니다. 또한 주유소 입장에서는 고급 경유를 취급하기 위해 별도의 저장탱크를 확보해야 하는 현실적인 어려움도 있었습니다. 결국 시장의 차가운 반응으로 인해 고급 경유는 점점 사람들에게 잊히며 2010년경부터 판매가 중단됩니다. 만약 고급 경유가 연비 부분이 크게 개선되었다면 아직 많은 인기를 누릴 수 있었을 텐데 아쉬움이 남는 대목이죠. 경유차에 휘발유를 넣으면? 절대 운전 금지! “휘발유세요? 경유세요?” 주유소에서 주유할 때 대부분의 경우 다행히 차량에 맞는 유종을 주유하셔서 문제가 없으셨을 겁니다. 그런데 갑자기 궁금해질 때가 있습니다. ‘만약 내 차에 맞지 않는 유종을 넣으면 어떻게 될까?’ 우선 휘발유와 경유가 섞인 혼유가 된 상태에서는 시동을 걸면 엔진 내부에서 연소가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그리고 혼유의 비율에 따라서 점화 폭발이 됐다가 안됐다가 하는 현상이 벌어질 수 있는데요. 이러한 현상이 발생하면 엔진은 심각한 손상을 입게 되고, 손상을 입은 부품을 수리하려면 엔진을 모두 분해하여야 합니다. 왜 이런 현상이 발생할까요? 가솔린 엔진은 에너지를 얻기 위해 휘발유에 불을 붙일 때 스파크 플러그에 의한 스파크로 불을 붙여 연소시키는 것이고, 디젤 엔진은 스파크 플러그 없이 온도와 압력이 높아지면서 분사된 경유가 자체 폭발하며 연소를 시킵니다. 즉, 휘발유는 스파크가 있어야 폭발이 일어나는 것이고 경유는 일정 온도와 압력이 되면서 자체적으로 폭발이 일어나는 것이죠. 그런데 이때 경유와 휘발유가 섞인 상태가 되면 혼유의 비율에 따라서 본래의 성질을 잃게 되어 폭발이 되다가 말다가 하는 일도 벌어지게 되는 것이죠. 좀 더 구체적으로는 엔진이 연료를 폭발시킬 때 작동하는 흡기와 배기 시스템은 정확한 타이밍에 의해서 작동합니다(흡기&배기 시스템 : 피스톤 → 크랭크샤프트 → 캠샤프트 → 흡기/배기 밸브 여닫기). 그런데 이 정확한 타이밍이 지켜지지 않고 달라지거나 폭발이 되어야 할 때 안되면 부품들에 큰 영향을 받을 수 있는 것이죠. 부품뿐만 아니라 엔진 자체를 교체해야 하는 치명적인 상황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주유할 때 항상 엔진을 끄고 유종을 체크하는 습관이 더욱 중요하게 느껴집니다. 경유차에 휘발유 넣으면 안되는 이유는? – 이지 Info! 에너지 상식사전 세계의 경제와 물류에 중요한 원료인 경유! 우리가 매일 사용하는 제품을 트럭이나 기차로 운송할 때 디젤 엔진은 필수적인데요. 디젤 엔진에 사용하는 경유는 성능, 효율성, 비용 면에서 최고의 운송 연료입니다. 2000년대 들어 미세먼지와 질소산화물 배출 등의 이슈로 경유와 디젤 엔진에 대해 부정적 인식이 생기기도 했는데요. 여러 환경 규제 강화와 함께 거기에 발맞춘 엔진 공학, 필터 기술 등의 발달로 디젤 엔진이 점점 진화하여 산업 분야에서 일등공신 역할을 해주리라 생각됩니다. 이상 <에너지 라이프 경유>편, I am your Energy GS칼텍스였습니다! #### 경유차에 휘발유 넣으면 안되는 이유는? – 이지 Info! 에너지 상식사전 이지 Info! 에너지 상식사전 – 경유차에 휘발유 넣으면 안되는 이유는? 코로나19커피전문점에서 아메리카노를 주문했는데 카페라떼가 나오면 여러분은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카페라떼가 아메리카노 보다 비싸니까 그냥 드실 수도 있습니다.^^ 그럼 만약 우유를 마시면 탈이 나는 체질이라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당연히 아메리카노로 바꿔달라고 해야겠지요. 그런데 아메리카노를 주문했다는 것을 어떻게 증명할까요? 주문을 할 때 받은 영수증을 보여주시면 됩니다.자동차 엔진은 편식이 심하답니다. C-:이제 무대를 주유소로 바꿔보겠습니다. 분명 경유를 넣어달라고 했는데 주유원이 휘발유를 넣었습니다. 휘발유가 경유보다 비싸니까 그냥 가실건가요? 큰일납니다. 커피는 아메리카노나 카페라떼, 아무거나 마셔도 문제가 없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지만 자동차 엔진은 휘발유를 먹는 엔진과 경유를 먹는 엔진이 구분되어 있으니까요. 디젤엔진 vs. 가솔린엔진 따로있다! 휘발유는 가솔린 엔진, 경유는 디젤 엔진에 사용하는데요, 먼저 두 엔진의 특성에 대해서 잠깐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러한 특성 때문에 휘발유를 사용하는 차량과 경유를 사용하는 차량이 따로 있었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승용차에도 디젤엔진을 사용하는 경우가 증가하고 있는데요, 디젤엔진의 단점이 많이 보완되고 상대적으로 연비가 더 좋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만큼 혼유사고도 많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주유소 주유기의 직경으로 인해 디젤차량에 휘발유를 넣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디젤엔진과 가솔린 엔진의 차이점 ‘혼유 사고’ 엔진 내부에서는 무슨 일이? 혼유가 된 상태에서 엔진에 시동을 걸면 엔진 안에서는 연소가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디젤엔진과 가솔린엔진의 가장 큰 차이는 스파크 플러그의 유무인데요. 옆의 사진에서 가운데 검은부품 밑에 달린 것이 스파크 플러그 입니다. 가솔린엔진은 공기와 기체화된 휘발유를 넣고 스파크로 불을 붙여 연소시키는 것이고 디젤엔진은 스파크를 발생시키지 않고 온도와 압력을 높여서 연소를 시킵니다. 경유는 일정 온도와 압력이 되면 자연적으로 폭발을 일으키고, 휘발유는 스파크가 있어야 폭발이 일어나는 것이죠. 혼유가 되면 가솔린엔진에서는 스파크가 튀어도 엔진이 폭발을 일으키지 않고 디젤엔진에서는 자연발화가 일어나야 하는데 일어나지 않게 되는 것입니다. 혼유의 비율에 따라서 폭발이 되다가 말다가 하는 일도 벌어질 수 있겠지요. 이러한 현상이 발생되면 엔진은 심각한 손상을 입게 되고, 이 모든 일이 엔진의 연소실 안에서 벌어지는 일이기 때문에 손상을 입은 부품을 수리하려면 엔진을 모두 분해하여야 합니다. 좀 더 구체적으로 설명 드리자면 엔진의 흡기와 배기시스템은 피스톤 → 크랭크샤프트 → 캠샤프트 → 흡기/배기 밸브 여닫기가 정확한 타이밍에 의해서 작동합니다. 만약 폭발이 되어야 할 때 폭발이 안되고 타이밍이 달라지면 이 모든 부품이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 부품들은 수리한다고 상상해보십시오. 그리고 연료가 이동하는 인젝터 등의 부품도 모두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부품이 아닌 엔진 자체를 교체해야 하는 것과 같은 치명적인 일이 될 것입니다. 이처럼 혼유는 아메리카노와 카페라떼의 문제가 아닌 심각한 문제를 일으킵니다. 혼유사고를 방지를 위한 방법 혼유사고를 막기 위한 팁!! (1) 주유 시 유종을 분명히 주문합니다. ㅡ 특히 최신 차량이거나 특이한 차량일 경우에는 더 정확히 전달합니다. (2) 주유 중에는 시동을 반드시 끕니다. ㅡ 만약에 혼유가 발생하더라도 시동을 걸지 않았다면 연료탱크에서 엔진까지 전달되지 않았기 때문에 원상복구하기가 쉽기 때문입니다. (3) 주유가 끝나면 영수증을 보고 정확한 유종이 주유되었는지 확인합니다. 주유캡에 스티커를 부착하는 것도 혼유사고를 방지하는 방법 중 하나 입니다. C-:이외에도 주유캡에 스티커를 붙여두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예쁜 스티커나 영어로 된 것 보다는 누구나 알 수 있는 확실한 스티커가 좋겠지요. 만약 주유소의 실수로 혼유가 되었다면 피해를 보상 받을 수도 있습니다. 혼유사고 증가에 따라 관련 판례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는데요, 최근에는 이런 판례를 이용하여 역으로 주유소를 상대로 사기를 치는 경우도 있으니 주유를 하시는 분들도 “경유 5만원 주유합니다.” 이런 식으로 고객과 확인을 하는 게 좋을 것입니다. 혼유사고는 자동차 운전자나 주유하시는 분에게나 모두 큰 피해를 주는 일입니다. 짜파구리처럼 경유와 휘발유, 두 가지를 섞어서 쓰면 더 좋은 자동차 엔진은 아직 없으므로 혼유 사고 방지를 위해 각별히 주의해야 하겠습니다. #### 고객만족도 최상! 주유 업계 모바일 앱 1위, 에너지플러스 앱의 비결은?🌟 [타임스탬프] 🎬0:25 주유업계 모바일 앱 1위, 에너지플러스 앱 🎬0:49 에너지플러스 앱의 핵심 서비스 2가지 🎬1:32 에너지플러스 앱의 성공 비결1, 애자일 업무 프로세스 🎬2:06 에너지플러스 앱의 성공 비결2, 데이터 기반 의사 결정 및 생성형AI 🎬3:39 에너지플러스 앱의 성장 키워드, 고객만족 #### 고유가 Q&A 시리즈 1. 석유제품 가격 구조 및 적정성 [ 고유가 Q&A 시리즈 살펴보기 ] 석유제품 가격 구조 및 적정성 석유 제품의 가격 비대칭성 2022년 고유가 이슈 정유사 실적과 국가 기여 올해 상반기는 코로나19 영향력 감소에 따른 글로벌 수요 회복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공급망 위기로 연일 고유가 행진이 이어졌습니다. 최근 글로벌 경기 침체 우려가 심화되며 유가 상승세가 다소 진정되긴 했지만, 하반기 역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등 공급 불안 요인으로 높은 수준의 유가가 이어질 전망입니다.유가(油價)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진 지금, GS칼텍스는 국내 석유 제품 가격 형성 과정과 정유업계의 역할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고유가 Q&A 시리즈를 준비했습니다.국내 석유제품 가격은 어떻게 결정되며, 다른 나라와 비교했을 때 과연 비싼지, 그리고 국가 경제에 정유사가 어떤 식으로 기여하는지 궁금하지 않으셨나요? 여러분이 알고 싶었던 고유가 현상의 모든 것, 자세히 답해드립니다!   1. 국내 석유제품 가격은 어떻게 결정되나? 국내 정유업계는 국제 석유제품 가격에 환율을 반영하고, 세금 및 국내 유통비용 등을 고려하여 국내 석유제품 가격을 책정합니다. 외부에서 간혹 국내 석유제품 가격을 국제 원유 가격과 비교하는 일이 있으나, 국제 석유제품 가격을 반영하고 있기 때문에 국제 석유제품 가격과 비교해야 합니다. 원유 가격을 기준으로 가격을 책정할 경우, 연산품인 석유제품 특성상 제품별 원가 산정이 어렵고, 객관적 평가기준 마련이 곤란합니다. 수출입이 자유화된 미국, EU(유럽연합), 일본 등 주요 선진국도 석유제품 가격을 기준으로 가격을 책정합니다. 정유사의 석유제품 가격은 국제 석유제품 가격을 반영하는 데 약 1주간의 시차가 있으며, 주유소의 소비자 판매가격 역시 정유사 석유제품 가격과 비슷한 시차가 존재합니다. 이처럼 국제 석유제품 가격과 국내 석유제품 가격 반영에는 시차가 존재하므로 이를 감안하여 비교해야 합니다. 환율도 국내 석유제품 가격 책정에 중요한 요소입니다. 국내 석유제품 가격은 국제 석유제품 가격에 환율을 곱한 원화 환산 가격을 기준으로 하기 때문에, 올해처럼 환율이 상승하는 상황에서는 국내 석유제품 가격도 상승합니다.   2. 국내 석유제품 가격은 어떻게 구성되어 있나? 국내 석유제품 가격은 크게 정유사 세전 가격, 세금, 그리고 주유소 비용·마진으로 구성됩니다. 먼저 정유사 세전 가격은 환율을 반영한 국제 석유제품 가격에 관세와 수입부과금, 그리고 국내 유통비용 등이 반영돼 있습니다. 세금은 교통·에너지·환경세, 교육세, 주행세 그리고 부가세로 구성돼 있습니다. 유류세가 37% 인하된 현재 휘발유 세금은 516원이며, 유류세 인하분이 환원되면 820원입니다. 올해 7월 휘발유 소비자 가격 기준으로 정유사 세전 가격, 세금, 주유소 비용·마진의 비중은 각각 59%, 32%, 9%입니다. 인하된 유류세가 환원된다고 가정 시 비중은 51%, 41%, 8%입니다. 유류세는 정액(부가세 제외)이기 때문에 저유가 시기에는 세금 비중이 50%를 넘습니다.   3. 국내 석유제품 가격은 수출가격보다 과연 비쌀까? 단순히 수치상으로는 석유제품 내수가격이 수출가격보다 비쌉니다. 작년 정유사의 휘발유 내수 세전 평균 가격은 638원, 수출 평균 가격은 584원으로 내수가격이 54원 비쌌습니다. 그러나 내수가격에는 관세 및 수입부과금, 국내 유통비용이 포함되어 있어 수출가와 단순 비교할 수 없습니다. 석유제품 수출 시에는 원유 수입 시 부과되었던 관세(3%)와 수입부과금 (16원/ℓ)이 환급되므로 내수 가격과 수출가격 비교 시 이를 감안해야 합니다. 또한, 저유비, 수송비, 판매관리비 등 국내 유통비용도 감안해야 합니다. 이를 감안하여 작년 휘발유 내수가격과 수출가격을 다시 비교하면, 내수가격이 더 저렴합니다.   4. 국내 석유제품 가격은 다른 나라와 비교했을 때 과연 비쌀까? 우리나라는 기름 한 방울 나지 않지만 석유제품 가격은 다른 나라와 비교해도 경쟁력이 있습니다. 작년 국내 휘발유 소비자가격 평균은 1,592원으로 OECD 국가들의 평균 가격(1,949원)과 비교 시 357원이나 저렴합니다. 세금을 제외하고 보더라도, 작년 국내 휘발유 소비자가격 평균은 701원으로 OECD 국가 중 최저가 수준입니다. OECD 국가들의 평균 가격(850원)과 비교 시 149원 저렴하며, 우리와 여건이 비슷한 일본과 비교해도 203원이나 저렴합니다. 또한, 우리나라는 대부분의 국가에 없는 관세(3%, 약 15원/ℓ)와 수입부과금(16원/ℓ)이 세금과 별도로 존재하므로 이를 감안하면 더욱 저렴한 수준입니다. 이처럼 우리나라 정유사는 다른 나라의 정유사보다 단위공정당 정제능력이 높고, 고도화시설에도 많은 투자를 하는 등 그동안의 노력으로 가격경쟁력을 갖고 있습니다. 함께 보면 좋은 글 GS칼텍스가 생산중인 석유제품 종류는? 석유가격은 짝짝이 나비? – 석유가격 비대칭성에 대한 이야기 혼돈의 석유시장, 무엇이 유가를 움직이는가? 에너지학개론 제4강. 석유 산업은 어떤 구조로 되어 있을까? #### 고유가 Q&A 시리즈 2. 석유제품의 가격 비대칭성 [ 고유가 Q&A 시리즈 살펴보기 ] 석유제품 가격 구조 및 적정성 석유 제품의 가격 비대칭성 2022년 고유가 이슈 정유사 실적과 국가 기여 유가(油價)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진 지금, GS칼텍스는 국내 석유 제품 가격 형성 과정과 정유업계의 역할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고유가 Q&A 시리즈를 4편으로 나눠 연재하고자 합니다. 지난 첫 번째 고유가 Q&A 시리즈에서는 ‘석유제품의 가격 구조와 적정성’에 대해 알아보면서, 국내 석유제품 가격은 어떻게 책정되고 어떠한 요인들로 구성이 되어 있으며 해외국가 대비 가격 적정성은 어떤지 비교해보았는데요.오늘 살펴볼 주제는 ‘석유제품의 가격 비대칭성’입니다. 석유제품 가격은 오를 때 왜 빨리 오르고 내릴 때 천천히 내리는 것처럼 느껴지는지, 그리고 유류세 인하 시 주유소 가격은 왜 천천히 떨어지는지! 평소 궁금해하셨던 국내 석유제품 가격의 특징과 그 이유를 고유가 Q&A 2편에서 자세히 살펴봅니다.   5. 석유제품 가격은 왜 오를 때 빨리 오르고, 내릴 때 천천히 내리는 것처럼 느껴질까? 외부에서 간혹 석유제품 가격이 오를 때는 더 많이 빨리 오르고, 내릴 때는 더 적게 천천히 내린다는 지적을 하곤 합니다. 이러한 유가 비대칭성 논란은 대개 저유가 시기에는 거의 없다가, 고유가 시기가 되면 많아지곤 합니다. 휘발유·경유는 차량을 소유한 많은 국민들에게 생활필수품이기에 가격 민감도가 높아 고유가 시기에 더 많이, 빨리 오른다고 느끼는 경향이 있습니다. 반대로 유가가 하락하는 시기에는 국제유가의 하락률과 국내유가의 하락률을 비교하면서 내릴 때 더 적게, 천천히 내린다는 지적을 하곤 합니다. 국내 석유제품 가격에는 절반가량의 세금이 포함되어 있기에, 하락률로 비교하면 국내유가 하락률은 국제유가 하락률의 절반에 그칩니다. 또한, 국제유가가 국내유가에 반영되는 시차를 감안하지 않아 이러한 오해가 발생합니다. 세금, 반영 시차 등을 감안하고도 국제유가와 국내유가를 비교하며 유가 비대칭성을 제기하는 경우도 간혹 있습니다. 국내 석유제품 가격은 시시각각 투명하게 공개되고, 일각에서 단기간의 특정 시점 비교를 통해 그러한 결과가 나오는 예시만 골라 부각시킨 결과입니다. 시장 상황에 따라 단기간의 특정 시점 비교 시에는 비대칭성이 발생하는 경우가 있을 수 있으나, 장기적으로 국내 석유제품 가격은 국제 석유제품 가격과 대칭적입니다.   6. 유류세 인하 시 주유소 가격은 왜 천천히 떨어지나? 석유제품의 유류세는 공장에서 반출하는 시점에 되고, 이후 물류센터(저유소)와 주유소 등으로 이동하게 됩니다. 즉, 유류세 인하 당일 물류센터(저유소)와 주유소에 있는 석유제품 재고는 모두 유류세 인하 전 세금이 매겨진 석유제품입니다. 주유소 입장에서는 유류세 인하 전 세금이 붙은 석유제품의 재고를 소진한 이후에 가격을 낮추게 됩니다. 이에 유류세 인하 당일 즉시 주유소 가격이 낮춰지기는 어렵습니다. 다만, 국내 정유사는 유류세 인하 당일 유류세 인하분 만큼 정유사 공급가격과 직영주유소 가격을 즉시 인하하였습니다. 물류센터(저유소)와 직영주유소의 재고 손실에도 불구하고, 정부의 물가안정 대책에 적극 동참하고 정책 효과를 소비자들이 최대한 빨리 체감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손실을 감수한 정유사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직영주유소보다 자영주유소가 훨씬 더 많기에 유류세 인하분 만큼의 주유소 가격 하락은 다소 시일이 소요됩니다. 하지만 정유사가 공급가격 및 직영주유소 판매가격을 즉시 인하하지 않았다면, 유류세 인하분 만큼의 주유소 가격 하락은 더 많은 시일이 소요되었을 것입니다. 함께 보면 좋은 글 석유가격은 짝짝이 나비? – 석유가격 비대칭성에 대한 이야기 혼돈의 석유시장, 무엇이 유가를 움직이는가? 에너지학개론 제4강. 석유 산업은 어떤 구조로 되어 있을까? #### 고유가 Q&A 시리즈 3. 2022년 고유가 이슈 [ 고유가 Q&A 시리즈 살펴보기 ] 석유제품 가격 구조 및 적정성 석유 제품의 가격 비대칭성 2022년 고유가 이슈 정유사 실적과 국가 기여 GS칼텍스는 고유가 시대를 맞아 국내 석유제품 가격의 적정성부터 정유업계의 역할까지,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는 고유가 Q&A 시리즈를 4편으로 나눠 연재하고 있습니다. 두 번째 시리즈에서는 왜 고유가 시기에 석유제품 가격이 빨리 오르고 내릴 땐 천천히 내리는 것처럼 느껴지는지, 그리고 유류세 인하 시 주유소 가격은 왜 천천히 떨어지는지 알아보았는데요.이번 시간에는 ‘2022년 고유가 이슈’에 대해 살펴보려고 합니다. 올해 고유가 시대로 진입하게 된 이유는 무엇이며, 우리나라를 비롯해 해외 국가에서 어떤 방식으로 횡재세를 부과하거나 논의 중인지에 대하여 고유가 Q&A 3편을 통해 자세히 설명해 드립니다.   7. 2022년, 고유가 시대는 왜 도래했나? 2008년 유가가 처음 100달러를 돌파했고, 몇 달 만에 유가는 다시 안정화 되었습니다. 2011년 유가는 다시 한번 100달러를 돌파했고, 2014년에 다시 안정화 되었습니다. 올해 들어 유가는 또 한번 100달러를 돌파했습니다. 올해 고유가 시대로 진입하게 된 다양한 요인 중 하나는 ‘세계 경제 회복’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한 우려가 다소 줄어들면서 석유 수요가 증가하고 석유 재고량이 감소해 유가가 상승했습니다. 결정적으로 올해 2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면서 ‘러시아-우크라이나 발 지정학적 리스크’에 따른 공급 차질 우려가 유가 상승 및 고유가 지속에 큰 영향을 주었습니다. 특히, 경유는 러시아산 의존도가 높은 유럽의 수급이 원활하지 않게 되면서 다른 유종에 비해 더욱 높은 가격을 형성하게 되었습니다. OPEC과 OPEC+(OPEC과 非OPEC산유국 협의체)의 ‘원유 생산량’ 역시 국제 유가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OPEC+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후, 서방으로부터 추가 증산 요구를 받아왔지만 요구에 미치지 못하는 수준으로 증산 속도를 완만하게 유지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석유공급 부족의 원인으로 꼽히는 ‘상류부문 투자 축소’가 있습니다. 탄소중립을 위해 신재생 에너지로 정책 방향을 전환하며 석유 관련 투자를 줄인 산유국이 늘어났기 때문입니다.   8. 횡재세 이슈, 지금까지 어떻게 진행되고 있나? 유가 상승으로 인해 정유사들이 호실적을 내면서 해외 일부 국가들은 횡재세를 부과하거나 논의 중입니다. 영국은 석유 및 가스 회사에 이윤의 25%를 ‘에너지 수익 부담금’으로 한시 부과 중이며, 미국은 이윤율이 10% 넘는 석유 회사에 세금 21%를 추가로 부과하는 법안을 추진 중입니다. 여기서 횡재세(Windfall Tax)란 일정 기준 이상의 이익을 얻은 기업에 대하여 기본 세금 외 추가적으로 징수하는 초과이윤세를 의미합니다. 뜻밖에 굴러들어 온 행운에 대한 세금이라는 의미로 횡재세라고도 부르고 있습니다. 지난 6월, 국내에서도 정치권을 시작으로 횡재세에 대한 논란이 시작됐습니다. 횡재세를 언급했던 정치권은 횡재세 대신 정유사들을 상대로 자발적인 기금 출연을 권고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우리나라와 해외 일부 국가들의 석유산업은 구조적인 측면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영국의 BP, 미국의 엑슨모빌 등 정유사들은 직접 유전에서 원유를 생산(상류부문)하고 정제(하류부문)하는 사업을 병행합니다. 원유 생산 비용은 차이가 없는데, 원유 가격이 상승할수록 마진이 생겨 이 부분에 횡재세가 부과되는 것입니다. 해외 일부 정유사들과 달리 우리나라 정유사들은 원유를 전량 수입하여 정제(하류부문)해 판매합니다. 원유 가격의 상승이 우리나라 정유사들에게는 수익이 아니라 비용이 됩니다. 원유 가격보다 석유제품 가격이 더 상승해서 정제마진이 좋아지는 경우에만 수익이 증가합니다. 고유가라고 해서 정제마진이 항상 좋은 것도 아니며, 올해 상반기처럼 정제마진이 좋은 경우에도 유가 상승 시기 이익의 상당부분은 재고 관련 이익으로 다시 유가 하락 시기가 오면 고스란히 손실이 됩니다. 또한, 정유사는 친환경 에너지 확대, 탄소 중립 등 에너지 패러다임이 급변하는 상황에서 기존 정유사업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는 한편, 미래 에너지 연구개발 및 투자에도 힘을 쏟아야 합니다. 정유사의 이익 증가분이 횡재세가 된다면 국가 에너지 안보에도 브레이크가 걸릴 수밖에 없습니다. 이러한 점을 감안하여 횡재세 도입이 아닌 다른 형태의 대처방안을 펼친 나라도 있습니다. 일본의 유가 보조금 정책은 소비자 가격이 리터당 약 170엔을 넘을 경우 정부가 정유사에 보조금을 지급하여 가격을 인하합니다. 독일의 대중교통 지원 정책 같은 경우, 한달에 9유로로 전국의 근거리 대중교통을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티켓을 도입했죠. #### 고유가 Q&A 시리즈 4. 정유사 실적과 국가 기여 [ 고유가 Q&A 시리즈 살펴보기 ] 석유제품 가격 구조 및 적정성 석유 제품의 가격 비대칭성 2022년 고유가 이슈 정유사 실적과 국가 기여 GS칼텍스는 고유가 시기에 유가와 관련된 다양한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는 시리즈를 연재하고 있습니다. 지난 시간에는 올해 고유가 시대로 진입하게 된 이유가 무엇인지, 우리나라와 해외 일부 국가에서 어떤 방식으로 횡재세를 부과하거나 논의 중인지 살펴보았는데요.마지막 고유가 Q&A 시리즈를 통해 알아볼 주제는 ‘정유사 실적과 국가 기여’입니다. 유가가 상승하면 정유사의 실적도 함께 호조를 보이는지, 그리고 우수한 석유 정제능력과 높은 품질을 갖추고 있는 국내 정유사들이 어떤 방식으로 국가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지 하나씩 살펴봅니다. 고유가 시대, 정유사는 정말로 폭리를 취하나? 고유가 시대라고 해서 항상 정제마진이 좋은 것은 아니다. 올해 상반기 호실적은 정제마진 강세의 결과이기도 하지만, 재고 관련 이익 영향이 크다. 올해 상반기 뿐 아니라, 작년에도 정유사들이 합산 7조원의 영업이익으로 상당한 실적을 기록했다고 본다.   9. 고유가 시대, 정유사는 정말로 폭리를 취하나? 고유가 시대라고 해서 항상 정제마진이 좋은 것은 아닙니다. 다만, 올해 상반기 고유가 시기에는 정제마진이 좋았고, 정유사들은 호실적을 기록했습니다. 그러나 상반기 이후 정제마진이 가파르게 하락했기에, 하반기에는 호실적을 기대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올해 상반기의 호실적은 정제마진의 강세로 인한 결과이기도 하지만, 상당 부분은 유가가 상승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재고 관련 이익 때문이기도 합니다. 이 재고 관련 이익은 지금처럼 다시 유가가 하락하는 과정에서 고스란히 손실이 됩니다. 따라서 유가가 하락하고 정제마진도 하락하고 있는 하반기에는 상반기의 실적이 상쇄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앞선 고유가 시대에서 유가 상승이 끝나고 다시 유가가 하락했던 2008년 하반기와 2014년 하반기에 적자를 기록한 바 있습니다. 외부에서는 올해 상반기뿐 아니라 작년에도 정유사들이 합산 7조원의 영업이익으로 상당한 실적을 기록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작년을 비롯해서 최근 몇 년간의 경영실적을 살펴보면 정유사의 영업이익률은 국내 타 산업 주요기업 및 상장사 평균 영업이익률 보다 낮은 수준입니다. 정유사가 국가경제에 기여하는 바는 무엇인가? 국내 석유제품 가격은 다른 나라들의 가격에 비해 저렴한 수준인 등 가격경쟁력이 있다 석유 정제능력에 관한 표 국내 정유사들은 세계적 수준의 석유 정제능력과 높은 품질 수준을 기반으로 수출경쟁력에도 기여한다. 정유사들은 국세 총액의 7%를 차지하는 20조원 이상의 유류세를 거두어 국가 재정에도 기여한다. 정유사들은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을 위해 정유, 석유화학, 윤활유 등 기존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탄소 감축 및 신규 사업 개발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10. 정유사가 국가경제에 기여하는 바는 무엇인가? 앞서 살펴본 바와 같이 국내 석유제품 가격은 다른 나라들의 가격에 비해 저렴한 수준인 등 가격경쟁력이 있습니다. 이는 비산유국임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 정유사들이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국내 수요를 훨씬 뛰어넘는 넘는 석유 정제능력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 석유 정제능력은 세계 5위 수준이며, 단일 정유공장별 정제능력 순위 글로벌 Top5에 국내 정유사 3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국내 정유사들은 규모의 경제 실현 및 공장 운영 최적화를 통해 국내에 석유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수급 차질 없이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있습니다. 국내 정유사들은 세계적 수준의 석유 정제능력과 높은 품질 수준을 기반으로 국가 수출경쟁력에도 기여하고 있습니다. 올해 상반기 정유사들의 석유제품 수출액은 반기 기준 역대 최고치인 약 280억 달러를 기록했으며, 이는 원유 도입액의 60% 이상을 수출로 회수한 셈으로 국가 무역수지 개선에도 기여하였습니다. 올해 상반기 석유제품 수출은 우리나라에서 반도체에 이어 두번째로 수출액이 많은 것으로 집계되기도 했습니다. 또한, 정유사들은 국세 총액의 7% 이상을 차지하는 20조원 이상의 유류세를 거두는 등 국가 재정에도 기여하고 있습니다. 유류세(교통세, 교육세, 주행세) 이외에도 관세, 수입부과금, 부가세로 약 4조원의 재정 확대에 기여하고 있습니다.정유사들은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을 위해 정유∙석유화학∙윤활유 등 기존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에너지 패러다임 변화에 맞춰 탄소 감축 및 신규 사업 개발에도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며 새로운 경쟁력을 키워 나가고 있습니다. 함께 보면 좋은 글 한국 정유사, 글로벌 석유시장의 스윙 프로듀서! 2019 BP 세계 에너지 통계 분석 (2), ‘일본을 앞지른 한국 정유사 정제 설비능력’ 혼돈의 석유시장, 무엇이 유가를 움직이는가? 2022년 하반기 석유시장 동향 및 전망 #### 고품질 등경유에 만전을 기하다 K/D HDS,고품질 등경유 생산에 만전을 기하다 지난 달 소개 드렸던 CDU 4둥이를 기억하시나요? 원유를 증류하거나 유분을 전환시켜 석유제품 및 반제품을 생산하는 CDU(Crude Distillation Unit). 원유를 구성하고 있는 성분들이 일정한 압력과 온도 하에서 기체로 증발되려는 성질이 각각 다른 점을 이용하는 것인데요. 탑 내부의 온도와 압력을 높이에 따라 점차 변화시켜, 혼합되어 있는 유분을 각각의 유분으로 분리해 냅니다. 우리집 CDU 4둥이를 소개합니다 원유 정제 시 생산되는 경질유분(LPG, 나프타유분)과 중질유분(벙커씨유분)을 제외한 등유유분과 경유유분은 중간유분(Middle Distillate)으로 불립니다. 중간유분은 황, 질소, 방향족 등의 함량이 높기 때문에 곧바로 등유와 경유 제품으로 출하될 수는 없습니다. 이러한 물질들이 대기를 오염시키고, 자동차 엔진의 성능을 저하하며, 암을 유발할 수도 있기 때문이죠.국가별로 등유와 경유가 만족시켜야 하는 규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항목으로 황함량을 들 수 있는데요. 내수 판매용 경유의 황함량 규격은 10PPM 이하입니다. 경유유분의 황함량이 14,000PPM에 달한다고 하니 얼마나 고도의 처리를 거쳐 황함량을 줄여야 하는지 짐작이 가실 겁니다. 황함량을 포함, 우리나라의 등경유 품질 규격은 전세계적으로도 가장 깐깐하다고 정평이 나 있다고 하네요. 황함량뿐 아니라 질소 화합물, 방향족 화합물, 금속 성분을 제거하고 세탄가와 유동성 등의 규격을 만족시키기 위해 필요한 것이 바로 K/D HDS(Kero-Diesel HydroDeSulfurization Unit, 등경유 수첨 탈황 시설)입니다. 여수공장에는 고온고압 하에서 촉매와 수소를 이용, 중간유분을 최종 출하 제품 규격을 만족시킬 수 있도록 처리하는 총 4기의 K/D HDS가 가동되고 있는데요. 지금부터 오늘의 주인공 K/D HDS에 대해 조금 더 알아보겠습니다. NO2. K/D HDS만의 특이사항이 있는데요. 왁스 성분을 제거하는 하루 7만 배럴 처리 규모의 디젤 디왁싱(Diesel Dewaxing) 반응기를 보유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경유의 파라핀 성분은 동절기 낮은 대기 온도에서 왁스 성분으로 생성되어 엔진 시동에 나쁜 영향을 미칩니다. 따라서 파라핀을 변형시키는 반응기를 내수용 경유 전량을 생산하는 NO.2 K/D HDS에 설치한 것이죠. 붉은색으로 표시한 물질이 디젤 디왁싱(Diesel Dewaxing) 반응기의 촉매 내부입니다. 촉매 중간에 길다란 공간이 존재, 파라핀만 선별적 통과시켜 iso-파라핀으로 변환시키는 똑똑한 물질입니다. 하루가 다르게 강화되고 있는 환경 규제, 고유황 원유의 도입 확대 등으로 K/D HDS의 역할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이에 여수공장은 새로운 촉매를 선정하고, 반응기를 추가하는 등의 노력을 지속하고 있는데요. 앞으로도 어김 없이 고품질 등경유 생산이라는 목표를 훌륭하게 달성해 나갈 우리 K/D HDS의 모습을 기대해 봅니다. #### 골프 입문하기! – 골프 초보를 위한 장비 안내 골프 초보를 위한 장비 안내 오늘 제32회 GS칼텍스 매경오픈 골프대회가 시작됐습니다! 앞으로 나흘 동안 멋진 승부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되는데요, 골프 관련 컨텐츠를 보시는 분 중에 골프 고수도 계시겠지만, 골프를 이제 (제대로) 시작하려고 생각하는 분들도 계실 겁니다.^^ 그래서 골프를 먼저 시작한 제가, 골프에 처음 입문하는 비기너나 필드로 처음 머리 올리러 가는 비기너 분들을 위해 어떤 장비를 어떻게 챙겨야 하는지 말씀드릴까 합니다. 어렸을 때 소풍 가기 전날처럼 부산스럽게 준비물을 챙기며 들떠 있었던 기억을 되살려보실까요? ^0^/ 초보자를 위한 구매 LIST!! / 이미지 제공: 골프존 자~ 먼저 전체적인 준비물 리스트를 정리해 보자면 위 이미지와 같아요. 준비해야 할 것들이 너무 많은 듯 보이지만 처음부터 반드시 필요한 용품과 천천히 준비해도 될 용품, 소모품과 비품을 구분 지어 정리하면 한결 가벼워진답니다. 예를 들어 장시간 필드에서 라운딩을 하는 만큼 자외선으로부터 몸을 보호해 줄 선크림이나 모자는 필수품이라 할 수 있습니다. 골프티와 골프공도 플레이에 반드시 필요한 소모품일 테고요. 반면 클럽을 여유롭게 준비할 예정이라면 캐디백도 같이 여유를 두어도 좋고, 골프화나 골프복도 있으면 좋지만, 반드시 필요한 용품은 아니랍니다. 현재 골팬님의 상황에 맞게 꼭 필요한 것 위주로 준비하는 것이 알뜰한 방법이에요! 그럼 이번에는 각 골프 준비물들의 선택 요령에 대해 좀 더 꼼꼼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플레이에 필요한 용품 골프티는 티 샷에서 사용되는 소모품이기 때문에 반드시 준비해야 할 용품입니다. 자석, 나무, 플라스틱 등 다양한 재질들이 있고, 헤드업 방지나 비거리 향상 등 기능성이 가미 된 티들도 있어요. 티 샷에 사용되는 기본 아이템, 골프티! 하지만 비기너 골퍼들은 정확한 샷이 어려워 티가 부러지거나 멀리 날아가 분실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기능성 보다는 잘 부러지지 않고 멀리 날아가지 않는 티를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이를테면 티 상단 부분이 분리되는 자석티라던가, 보조 고정핀이 연결된 티 같은 것 말이에요. 만약을 대비해 여러 개 준비해 가는 센스! 골프공은 기본 중의 기본이죠? ^^ / 이미지 제공: 골프존 골프공 역시 플레이에 반드시 필요한 용품이자 분실이 많은 용품이죠. OB나 러프, 워터해저드들이 비기너 골퍼들을 어찌나 반기는지~ ㅜ 골프공은 2피스인지, 3피스, 4피스인지에 따라 성능이 다르고, 브랜드에 따라서도 타구감이나 스핀량, 비거리 등이 제각각이랍니다. 일반적으로 자신의 스윙 스피드에 맞는 볼을 고르는 것이 가장 합리적인 방법이지만 보통 비기너 골퍼들은 컨트롤 위주의 3피스 보다는 비거리 위주의 2피스를 많이 이용하는 편이에요. 골프장에서 판매하는 로스트볼로 부담 없이 플레이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골프공에 대해 좀 더 상세하게 알고 싶으시면 클릭! 볼 위치를 표시하기 위한 용품! 볼마커 / 이미지 제공: 골프존 볼마커는 그린 위에 자신의 볼 위치를 표시하기 위한 용품으로, 동전 크기의 고정물이면 굳이 전용 볼마커가 아니더라도 상관이 없어요. 다만 모자에 꽂거나 시계형으로 보관이 쉬운 볼마커들도 있으니 참조하시고요~ 볼 라이너도 필수품은 아니지만, 퍼팅을 보다 정확하기 위해 하나쯤 장만해 두면 좋을 용품입니다. 참고로 타이거 우즈의 경우는 반드시 볼 라이너로 퍼팅 라인을 체크 한 뒤 퍼팅을 한다고 해요! 모든 골퍼들의 고민. 클럽 ‘어떤 클럽을 구매할 것인가’하는 문제는 비단 비기너 뿐만 아니라 모든 골퍼들의 고민입니다. 클럽이 골퍼의 결점을 커버해 주기도 하고 반대로 실력을 구속하기도 하기 때문이에요. 골프는 최대 14개까지의 클럽으로 플레이가 가능한데, 드라이버, 우드, 아이언, 웨지, 퍼터 등 모두 기능이 제각각이기 때문에 종류별로 하나 이상씩은 마련하게 되는 것이 보통이지요. 클럽별로 다른 브랜드를 구매할 수도 있겠지만, 비기너용으로 나오는 풀세트들도 있답니다. 모든 골퍼들의 고민, 클럽 클럽을 고를 때는 그립 사이즈, 샤프트의 길이와 강도, 헤드의 무게와 크기, 라이각 등을 종합하여야 해요. 이 때문에 세밀하고 과학적인 스윙 분석을 토대로 여러 모델을 직접 시타해 보고 결정하는 것이 가장 현명한 방법입니다. 번거롭더라도 반드시 오프라인 매장을 방문하여 전문 프로와 상담 후 구매하시기를 추천합니다~! 클럽을 보호하기 위한 커버도 함께 구매하시면 좋습니다. ^^ / 이미지 제공: 골프존 더불어 클럽을 구매하셨다면 커버도 장만해 두시면 좋아요. 이동 중에 클럽끼리 충돌하여 찍히거나 흠집이 날 수 있기 때문에 이를 보호하는 차원에서 커버를 씌워두거든요. 클럽을 구매했다면 반드시 필요한 캐디백 골프 클럽이 없을 때는 상관없지만, 클럽을 구매하고 나면 반드시 필요하게 되는 용품이 바로 캐디백입니다. 한두 개도 아닌 클럽들을 들을 안고 다닐 수는 없는 노릇이니까요! 캐디백에는 간단하게 몇 자루만 넣어 다닐 수 있는 하프백과 일반적인 캐디백이 있는데요, 요즘은 이동하기 편하도록 바퀴가 달린 백들도 인기가 있다 합니다. 클럽을 구매했다면, 캐디백이 필요하겠죠^^?/ 이미지 제공: 골프존 라운딩 후 갈아입을 옷이나 골프화를 넣을 수 있는 보스턴백과 필드에서 간편하게 들고 다닐 크로스백 또는 힙색도 유용한 아이템이에요. 여유분의 티와 골프공을 소지하고 다녀야 하니까요. ㅎㅎ 기능성 & 패션 아이템 골프는 자연 속에서 힐링되는 기분을 만끽할 수 있는 스포츠이지만 장시간 야외 활동에 대비하는 것은 모두 골퍼의 몫이겠죠? 자외선은 계절과 관계없이 주의를 기울여야 하며, 특히 자외선이 가장 강하기로 알려진 봄에는 더욱 세심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선크림은 필수 준비물! 여기에 기호(?)에 맞게 골프 모자, 선글라스 등으로 피부를 보호해주세요. 골프웨어와 선크림, 선글라스로 피부를 보호합니다./ 이미지 제공: 골프존 또한 골프웨어 중에는 자외선 차단 기능이 있는 의류도 있습니다! 골프를 칠 때 꼭 골프웨어를 입어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땀을 신속히 흡수하여 배출해 주고 체온은 지켜 주며 외풍을 막아주는 등의 기능성과 활동하기 편리한 디자인 때문에 골퍼들의 많은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잘 고른 장갑과 신발이 안정적인 스윙을 만듭니다. ㅎㅎ/ 이미지 제공: 골프존 골프장갑은 그립을 쥐고 스윙할 때 손이 미끄러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골프화는 잔디에서 미끄러지지 않고 안정적으로 스윙하기 위해 필요한 준비물이에요. 골프화의 경우 바닥에 골프화 특유의 징이 박혀 있는 것들이 많은데, 최근에는 일상생활에서도 신을 수 있는 징 없는 골프화도 출시되고 있어요. 열띤 경쟁을 벌이고 있는 ‘제32회 GS칼텍스 매경오픈 골프대회’에서 선수들이 어떤 장비를 쓰는지, 어떤 복장으로 시합에 임하는지 보시는 것도 쏠쏠한 재미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다음에 더 재미있고 유익한 이야기로 찾아뵙겠습니다^^ 골프 준비물에는 무엇이 있고 왜 필요한지, 어떤 것들이 좋은지 알아보았던 시간, 도움이 되셨나요? 조니양의 생각에는 처음부터 모든 것을 한꺼번에 준비하기보다는 차근차근 경험해 보면서 하나씩 준비해 가는 것이 더 좋은 방법이 아닌가 싶습니다~ ^_^* 골프용품에 대한 정보는 골프존 홈페이지에서 더욱 자세하게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신명진 과장 – 골프존 홍보실 ‘간절히 바라면 이루어진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살고 있는 홍보우먼. 여행과 커피, 그리고 골프와 SNS를 좋아하는 소심한 A형 여자입니다^^ #### 공간 컴퓨팅으로 불붙은 MoT 세상, 인간의 경험을 확장하다 지금, 가장 뜨거운 IT 트렌드 디지털 몰입감 높인 ‘MoT’에 열광 공간 컴퓨팅 시대에는 마우스와 키보드가 아닌 사용자의 눈과 손, 음성을 통해 컴퓨터와 상호작용합니다. 더불어 전통적인 화면의 한계를 벗어나 가상 융합 공간 캔버스를 통해 눈앞에서 실시간으로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는데요. 이와 같은 공간 컴퓨팅 기술을 아우르는 개념이 바로 ‘MoT(Metaverse of Things)’ 입니다. 제3의 가상 세계를 뜻하는 ‘메타버스’를 중심으로 모든 사물이 연결된다는 뜻으로, 기존의 평면적인 디지털 환경을 넘어 상상하지 못했던 공간에서 소통하고, 놀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구현합니다. 자연스레 몰입감은 극대화되고, 사용자는 콘텐츠에 깊숙하게 빠져들 수 있습니다. 기술의 최전방에 서있는 여러 기업도 MoT 세상에 하나둘 입성하고 있습니다. 먼저 소니는 지멘스와 손잡고 3D 공간을 활용하는 산업용 고화질 XR 헤드셋 ‘헤드마운트’를 내놓았습니다. 해당 제품을 통해 디자이너와 엔지니어 등 작업자들은 경계가 없는 몰입형 작업공간에서 디자인 콘셉트를 만들고, 탐색할 수 있습니다. VR 촉각 수트 전문 개발사 비햅틱스는 조끼·장갑으로 이루어진 ‘택수트(TACTSUIT)’를 게임과 연동한 메타버스를 선보였습니다. 헤드셋, 진동하는 모터가 탑재된 수트, 글러브를 착용하고 체험 콘텐츠를 오감으로 즐길 수 있는데요. 대결 도중 총을 맞는 느낌이 진동을 통해 몸에 전달되거나, 화면 속 아바타를 만지면 촉감이 느껴지는 식입니다. 이처럼 단순한 전자기기를 넘어 메타버스와 결합된 MoT 솔루션들이 대거 등장하며, 새로운 형태의 몰입감 있는 디지털 경험이 주목받는 추세입니다. 산업과의 시너지는 어떨까? 소비재 넘어, 앞다투어 MoT와 조우 MoT 기술은 소비재를 넘어 다양한 산업과 연결되어 시너지를 일으키고 있습니다. 앞선 소니와 지멘스의 XR 헤드셋 역시 게임 산업에서만 각광받던 VR 기술을 디자인과 엔지니어링 산업에 적용한 사례인데요. 물리적 공간 위에 가상의 물체를 덮어씌워 창작 공간을 확장한 만큼, 보다 창의적인 결과물을 도출해 낼 것으로 보입니다. 실제와 가상을 오가며 작업할 수 있는 만큼 작업 시간도 대폭 줄일 수 있습니다. 제조 업계에서도 MoT 기술을 적극 수용하고 있습니다. 공간 컴퓨팅을 활용해 사람이나 기계, 사물 및 공장 환경에 대한 디지털화를 진행하는 식인데요. 인간과 기계의 협업 환경 구축에 도움을 줘 워크플로(workflow)나 생산 계획 수립을 위한 시각화를 생성할 수 있습니다. 실시간 경고 기능으로 안전 위험 요소를 사전에 예측하거나, 사전 시뮬레이션 작업을 통해 업무 효율을 개선할 수도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작업 현장의 위험 요소를 사전에 예방하는 형태로도 MoT 기술이 사용되고 있는데요. MoT 영역 중 하나인 ‘디지털 트윈’이 훌륭한 해답이 되고 있습니다. 실제 인프라를 모방한 가상의 쌍둥이 공간을 만들어, 적용 산업을 그대로 복제해 현장 투입 전 위험, 오류 등을 테스트할 수 있는 형태인데요. 충분한 경험 데이터를 축적할 수 있어 실제 현장에서의 작업 오류를 줄이고, 생산성을 높여 나갈 수 있습니다. GS칼텍스만의 DX 해법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통해 전통 방식 탈피 수많은 디지털 기술을 기반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 속, GS칼텍스 역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 DX)을 추진하며 기민하게 대응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임직원들이 일하는 현장을 더 똑똑하고, 안전하게 바꿔 나가고 있는데요. 대표적인 예로 ‘AI를 활용한 운전 최적화’를 들 수 있습니다. GS칼텍스는 그간 사람의 개입 없이 생산 설비들이 안전하게 운전될 수 있도록 자동화를 추진해왔으나, 여러 변수에 영향을 받아 왔는데요. 최근 정유, 화학 공정에 AI 기술을 도입해 기존 엔지니어들의 업무 시간을 줄이고, 에러를 최소화하며 효율을 높이고 있습니다. 현장 리스크를 완화하기 위해선 꼼꼼한 ‘안전 교육’도 필수입니다. GS칼텍스에서는 강의나 교재를 활용했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VR로 안전 교육을 대체하고 있습니다. VR과 MR 환경에서 직접 작업을 수행하고, 사고 체험을 가능하게 하는 콘텐츠와 시뮬레이터를 개발한 것인데요. 3D 모델링과 시뮬레이터를 활용해 콘텐츠를 자체 제작해, 실물을 조작하며 가상의 사고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특히 현장 경험이 부족하고 안전 이해도가 낮은 신입사원이나 인턴, 저연차 사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처럼 오늘날의 디지털 기술은 모든 분야에 스며들어 산업 전반의 변화를 이끌고 있습니다. 컴퓨팅 패러다임 역시 PC, 모바일을 넘어 공간으로 진화하며 또 다른 미래를 예고하고 있는데요. MoT 기술을 통해 상상 속에서만 존재했던 기술이 현실로 구현되고 있는 지금. 사물·경제·산업 등 생태계 전반에 어떤 변화들이 도래할지, 귀추를 주목해 주세요. #### 공공·정유사·산유국 원유 유치 등 ‘석유비축’이 ‘에너지 안보’ 지킨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간 분쟁으로 중동지역의 지정학적 위기가 고조되던 지난 10월, 국회 국정감사에서는 유가 급등과 석유 수급 위기 대응 방안이 집중 질의됐다. 이 자리에서 산업통상자원부 방문규 장관은 “정부와 민간이 약 8개월 분의 원유를 확보한 상황으로 일시적인 시장 요동에는 대응할 여력이 있으며 최악의 상황을 대비해 대응책을 꼼꼼히 마련하겠다”고 답변했다. 국제에너지기구 IEA는 우리나라 석유 안보의 핵심을 ‘석유 비축’으로 평가했다. 지난 10월 윤석열 대통령의 사우디 국빈 방문과 관련해 석유공사는 아람코와 원유 공동 비축 유지 계약을 맺었는데 석유 안보의 유용한 수단으로 해석되고 있다. 우리나라 석유 안보 정책의 핵심인 비축이 어떻게 계획되고 실행되는지 알아본다. 석유 소비국에게 석유 비축이란… IEA는 지난 3월 발간한 한국석유안보정책(Korea Oil Security Policy) 리포트에서 ‘비상 석유 비축유의 활용은 한국의 비상 대응 핵심 정책(The use of emergency oil stocks is central to Korea’s emergency response policy)’이라고 진단했다. 구체적으로는 우리나라가 원유, 석유제품과 관련해 전략적, 상업적 매장량을 보유하고 있고 정부 비축시설 9곳을 운용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석유공사를 통해 정부의 공적 비축유를 관리하고 있고 IEA가 권장하는 석유 비축 의무를 이행하며 산업계에 비축유 보유 의무를 부여하고 있다고도 덧붙였다. IEA의 언급처럼 석유 비축은 우리나라의 매우 중요한 에너지 안보 수단 중 하나다. 석유, 가스에너지 전량을 수입에 의존하는 탓에 상시적으로 안보 리스크에 노출될 수밖에 없어 자연스럽게 비축이 중요한 방어 수단이 되고 있다. IEA가 우리나라 석유 안보 정책을 평가하는 이유는 산유국 카르텔인 OPEC에 대응해 에너지 소비국들이 뭉친 국제에너지기구의 가장 대표적인 역할이 비축을 통한 수급 안정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IEA는 스스로의 역할을 ‘석유 공급과 관련한 (산유국들의) 중대한 차질에 공동으로 대응해 석유 안보를 유지하기 위해 1974년에 설립됐다’고 설명하고 있다. IEA가 설립된 1970년대는 두 차례에 걸친 오일쇼크(oil shock, 석유파동)가 발생했던 시기였다. 1973년 10월 6일 이집트와 시리아가 이스라엘을 공격하며 제4차 중동 전쟁이 발발했고 같은 해 중동 산유국 중심의 석유수출국기구 OPEC은 석유 수출을 제한하는 방식으로 미국과 이스라엘을 압박하며 제1차 오일쇼크가 발생했다. 이때 미국을 중심으로 OPEC에 대응해 석유 안보를 지키자며 에너지 소비국들이 모여 결성한 기구가 IEA로 우리나라도 가입되어 있다. 현재의 IEA는 석유 안보 이외에도 에너지의 효율적 사용, 청정에너지 확대, 에너지 수요 관리, CCUS 등의 분야로 역할을 확장하고 있지만 여전히 석유 안보는 IEA의 핵심 역할 중 하나다. IEA는 ‘국제 에너지 프로그램 협정(the Agreement on an International Energy Programme)’에 근거해 석유 순수입량의 최소 90일에 해당하는 석유 재고를 보유하도록 회원국에게 의무를 부여하고 있고 우리나라도 그 수준을 충족하고 있다. IEA 회원국들은 세계 석유 공급 차질 등에 공동 대응해 수급 불안을 해소시키는 역할도 하는데 이때 활용되는 것이 바로 전략비축유다. 전략비축유 방출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과정에서 급등한 국제유가와 수급 불안을 해소하는 수단으로도 주목을 받았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로 유럽 등을 중심으로 경유 부족이 심화되고 유가가 크게 오르는 상황이 지속되자 IEA는 회원국들과 두 차례에 걸쳐 전략비축유를 방출했다. 지난해 3월 1일 이사회를 열어 6,270만 배럴 규모의 비축유를 방출했고 4월에는 IEA 의장국인 미국의 제안으로 1억 2,000만 배럴의 비축유 추가 방출에도 합의했다. 그 과정에서 IEA 회원국인 우리나라도 총 1,165만 배럴의 전략비축유를 풀었다. 우리나라 하루 석유 소비량의 약 5일분에 해당되는 전략비축유를 방출하며 글로벌 석유 수급 불안과 유가 안정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전에도 우리나라는 1991년 걸프전, 2005년의 허리케인 카트리나 발생, 2011년 리비아 사태 등 글로벌 위기 상황 마다 전략비축유를 방출하며 국제 석유 수급에 일조했다. 한편 우리나라의 석유 비축량은 IEA 권고기준을 충족하는 것을 넘어서 주요국 보다 우월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석유공사에 따르면 IEA 기준 정부 비축 일수는 6월말 기준으로 일본이 117일분, 프랑스가 82일분, 독일이 95일분을 기록 중인데 우리나라는 이들 보다 높은 127일분에 달한다. 전국 9개 공적 비축기지에 9,580만 배럴 저장 중 정부는 ‘석유 및 석유대체연료사업법(이하 석유사업법)’을 통해 공공과 민간에게 석유 비축 의무를 부여하고 있다. 석유사업법에 따르면 석유 수급과 석유 가격 안정을 위해 석유비축목표와 비축계획을 수립해야 한다. 구체적으로는 석유 비축 목표와 계획, 비축 석유의 종류 및 물량, 비축 시설 관련 규정 등이 명시되어 있다. 이를 근거로 공공 비축을 담당하는 석유공사는 원유는 물론이고 당장 사용할 수 있는 휘발유, 경유, LPG 같은 석유 완제품까지 비축 중이다. 석유공사는 전국적으로 9개 비축 기지를 운영중인데 이 중 4곳의 원유 보관 기지가 충남 서산, 전남 여수, 경남 거제 그리고 울산 등 정유사들이 위치한 전국 주요 거점에 분포되어 있다. 휘발유, 경유 등 즉각 사용할 수 있는 석유 완제품은 경기도 구리와 용인, 강원도 동해, 전남 곡성의 비축기지에 저장되며, 620만 배럴 규모의 저장 능력을 갖춘 LPG 비축기지도 평택에서 운용 중이다. 석유공사는 저장용량 1억 4,600만배럴 규모의 전국 9개 비축기지에서 9월 말 기준 9,580만 배럴의 원유와 석유제품이 저장되어 있다고 밝혔다. 정부는 석유사업법에 근거해 매년 공공 비축유 구매 목표를 설정, 고시하고 석유비축사업 출자 예산도 편성한다. 올해 고시에 따르면 정부 부문 비축유 확보 물량은 원유 47만 2,000배럴로 이중 정부 예산 출자로 36만 배럴의 원유를 확보하고 비축 대행 사업자인 석유공사가 자체 재원으로 11만 2,000배럴의 석유제품을 구매한다. 일반적으로 산업통상자원부 출자 예산으로는 원유를 구입하고 석유공사 자체 재원은 석유제품 위주로 비축유를 구매한다. 내년에는 공공 비축유 구매 물량이 90만 9,000배럴로 늘어난다. 이중 정부는 원유 가격이 배럴당 88.14불, 원달러 환율 1,301.0원을 기준으로 총 365억 4,500만원의 예산을 편성해 32만 배럴을 구매한다는 계획이다. 나머지 58만 9,000배럴은 석유공사 자체 재원으로 확보한다. 한편 정부는 주기적으로 중단기 비축계획을 수립중으로 현재는 ‘제4차 석유비축계획(2014~2025년)’을 적용받고 있다. 현재는 제5차 석유비축계획 수립 작업을 진행중인데 친환경 수소를 생산할 수 있는 암모니아를 비축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산유국 석유 유치해 저장 수수로 받고 석유 안보도 강화 지난 10월 사우디를 국빈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은 빈살만 왕세자와의 정상회담을 계기로 양국간 수소, 에너지 안보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이를 계기로 우리나라 에너지 유관 기관과 기업들은 사우디 측과 2건의 계약, 5건의 양해각서를 체결했는데 이 중에는 석유공사와 아람코가 맺은 원유 공동 비축 계약도 포함됐다. ‘국제 공동 비축 사업’은 산유국 원유를 우리나라에 유치해 저장 수수료 수입을 확보하는 동시에 석유 수급 위기 시 저장 원유를 우선 구매하는 권한을 갖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산유국 원유를 공동 비축하게 되면 정부 재정 부담을 줄이면서 비축 물량은 확대할 수 있어 1999년 이후 석유공사는 산유국과의 공동 비축 사업을 확대 중이다. 이번 계약으로 석유공사는 사우디 아람코 원유 530만 배럴을 울산 비축기지에 저장하게 된다. 우리나라 일일 원유 소비량의 이틀 분에 해당되는 원유를 우리 땅에 저장해 저장 수수료 수입을 올릴 수 있게 됐는데 동시에 석유 수급 위기에 우선 구매권을 확보해 에너지 안보 강화도 기대할 수 있다. 이에 대해 석유공사는 아람코에서 국제 공동 비축 사업으로 유치한 원유 530만 배럴은 약 5,500억 원에 해당되는 가치로 그만큼의 원유 구입 정부 재정을 절약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아람코 입장에서도 동북아시아 중심 거점인 우리나라 항만에 자사 원유를 저장해 아시아 지역 고객사에게 신속하게 원유를 공급할 수 있는 거점을 확보했다는 의미가 있다. 이에 앞선 지난 1월에도 우리나라는 ‘한-UAE 국제 공동 비축 사업’을 체결하며 3년 동안 총 400만 배럴의 UAE 원유 비축을 유치했다. 당시 계약으로 석유공사는 3년 동안 1,440만 불의 비축기지 대여수익을 확보하는 동시에 우리나라가 우선 구매권을 행사할 수 있어 에너지 안보를 강화하는 계기로 평가받았고 실제로 3월에 UAE 아부다비 국영석유사(ADNOC) 원유 200만 배럴이 석유공사 여수 비축기지에 입고됐다. UAE 국제공동비축 첫 카고가 입하되면서 석유공사와 ADNOC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자료 : 석유공사) 민간 석유 사업자들의 저장 시설과 비축유도 국가 석유 안보에 기여하고 있다. 정유사를 포함한 석유 수출입 업체들은 법적으로 비축 의무를 부여받는다. 석유사업법 등에 따르면 석유비축의무자는 ‘석유 수급과 석유 가격 안정을 위해 석유를 비축’해야 한다. 대표적인 사업자가 정유사와 LPG 수입사들이다. 정유사는 직전 연도 연간 내수 판매량을 일 평균으로 산정해 40일분의 석유를 비축하도록 의무를 부여받고 있다. LPG 수출입업체들은 액화석유가스사업법에 근거해 연간 일 평균 내수 판매량의 15일분에 해당되는 물량을 비축해야 한다. 이외에도 전국 1만 1,000여 주유소와 2,000여 LPG 충전소는 실생활 속의 석유 비축 공간 역할을 하고 있다. 민관 공동의 적극적인 비축 노력과 더불어 산유국 석유 자원을 유치하며 수익을 창출하는 창의적인 발상으로 자원 빈국인 우리나라의 에너지 안보가 강화될 수 있는 점은 매우 다행스럽다. 다만 현재 직면하고 있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전쟁 등으로 우려되는 에너지 위기 사태의 대응력을 더욱 높이려면 대륙붕 탐사나 해외 사업 참여를 확대해 자원 자주개발률을 높이는 등 보다 능동적인 노력이 필요해 보인다. GS칼텍스에 의해 작성된 본 콘텐츠는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4.0 국제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으며, 에너지플랫폼뉴스의 저작물에 기반합니다. #### 공시혁명: ESG 공시 의무화가 불러올 미래 새로운 기업 평가 기준, ESG 공시 ESG의 본격적 등장은 2006년, UN PRI에서 글로벌 금융사들이 투자 의사 결정 시 재무적 분석 외에 ESG 이슈를 고려하기로 합의하면서부터다. 이후 2020년에는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Blackrock)의 CEO 래리 핑크(Larry Fink)가 ‘앞으로 ESG를 투자 결정의 새로운 기준으로 삼겠으니, 기업의 ESG 성과를 공시하라.’는 내용을 담은 연례 서한을 전 세계로 발송하면서 ‘ESG 경영’과 ‘ESG 공시’가 투자자들의 주요 관심 이슈로 떠올랐다.ESG 경영은 ①ESG 관점에서 경영 전략을 수립하는 것과, ②창출한 ESG 성과를 공개하는 ESG 공시로 구분된다. 그러나 ESG 영역은 그 범위가 매우 넓고, 재무정보처럼 등급이나 숫자로 단순화할 수 없는 내용들로 이루어져 있다 보니, ESG 정보들을 그대로 기업이 창출한 성과를 평가하는 ‘잣대’로 쓰기엔 무리가 있었다.동일한 기준으로 모든 기업의 정보를 비교분석하고 싶은 투자자들에게는 불만이, 수십 개의 다양한 ESG 보고 기준에 대응해야 하는 기업에게는 부담이 증폭되었다.이를 완화하기 위하여 국제기구와 유럽연합 등을 중심으로 ESG 공시 기준을 글로벌 표준화 및 제도화하려는 움직임은 빠르게 확산되었다. 글로벌 ESG 공시 기준, Big 3 세계적으로 100여 개 이상이었던 공시 기준은 그동안 전 세계 ESG 정보 공시를 리드해 왔던 5대 이니셔티브 기관(SASB, CDP, CDSB, GRI, IIRC)들에 의해 표준화되기 시작했고, ESG 공시 규제의 필요성에 합의한 국제기관들에 의해 통합되었다.그리고 그 결과, 대표적인 ESG 공시 기준 Big 3가 만들어졌다. 1. ISSB 국제회계기준을 만들었던 IFRS 재단은 산하 ISSB(국제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이 ESG 정보 공시의 글로벌 기준 요건을 만들었다. 해당 지침은 올해 6월에 확정안이 발표될 예정이다.확정될 지침은 현재 지속가능성 관련 일반 공시(S1)와 기후 공시(S2)뿐이나, 추후 생물다양성 등 지속가능성 주제를 담은 공시 기준들을 추가로 개발할 예정이다.ISSB의 지침에 따라 G20 회원국은 각 국가 별 법제화 작업을 수행하게 된다. 이에 따라 한국은 금융위원회 산하 회계기준원 내 KSSB(한국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를 ‘22년 12월에 설립하여, ISSB 기준을 차용한 국내 ESG 공시 기준을 마련하고 있다. 2. SEC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는 미국 내 상장 기업 규모에 따라 단계적으로 기후 관련 정보 공시를 의무화할 예정이다. 이는 미국 내 기업뿐만 아니라, 미국에 상장된 해외 기업과 미국 내 상장사와 연결/거래/관계사에게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매년 보고하는 사업보고서 재무제표의 주석으로 기후 정보를 표시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SEC의 기후 정보 공시 의무화 목적은 기업의 지속가능성보다는, 기업의 온실가스 배출량과 감축 목표 그리고 관련한 위기관리 프로세스 등 투자자들이 궁금해하는 기후 관련 정보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3. ESRS Big 3 공시기준 중 가장 광범위한 ESG 정보를 요구하고 있는 ESRS 지침은, EU 내 재무보고자문그룹(EFRAG)이 주도하여 만들어졌다. 기후 정보에 초점을 맞춘 나머지 두 개의 공시 기준 대비 ESG 영역별 14개의 정보 공시 요소로 구성되어 있어 매우 방대한 기준서이다. 발표된 해당 지침에 의하여 EU 회원국들은 국가별로 ESG 공시를 법제화하는 준비를 진행 중이다. 한국 내 자산 2조 원 이상의 코스피 상장사라면, 지금 당장 ISSB 기준의 ESG 공시 의무화 대응하기 위한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어느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ESG 공시 기준에 맞추기 위해서는 국내 기업에는 약 3년의 물리적 시간이 필요하다고 한다. 따라서 2024년의 정보를 2025년에 공시하기 위해서는 올해부터 기업 내부적으로 ESG 대응 전략, 조직 경계 설정, Data 확보, ESG 수준 강화를 위한 과제 수행 등 갈 길이 너무 멀고 바쁜 상황이다.물론, ESG 공시 기준이 한국 내 규제로 자리 잡기 위해서는 유예기간이 주어지겠지만, 그리 넉넉하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우리 기업이 지금 당장은 ESG 공시 대상이 아니더라도, 정부는 2030년까지 모든 코스피 상장사를 대상으로 확대 적용 예정이라고 하니, 미리 회사의 비재무적 성과 지표를 완성해 놓을 필요가 있겠다. 앞서서 이야기했던 글로벌 Big 3 공시 기준에는 두 가지 공통점이 있다. 첫 번째 공통점은 보고 범위가 재무제표 연결 기준의 모든 자회사를 포함한다는 점, 그리고 TCFD(Task Force on Climate-related Financial Disclosures, 기후변화 관련 재무정보공개 협의체)의 보고 Framework를 준용했다는 점이다.따라서 ESG 공시 대상인 기업은 모든 종속회사 및 투자회사의 정보까지 연결하여 공시해야 하기 때문에, 우리 기업이 코스피 상장사가 아니더라도 모기업에 의해 ESG 정보를 요구받을 수 있다는 점도 잊지 말아야 한다. 또한, ESG 공시 준비 시작의 발걸음은 TCFD 권고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것부터 시작해야 한다는 점도 기억하자. #### 공정의 완벽 운전을 책임지다!! – GS칼텍스의 대정비작업 (TA) 정유공장은 대부분 자동제어시스템으로 조종되기 때문에 평소에는 그야말로 기계장치가 돌아가는 소리밖에 들리지 않습니다. 하지만 흡사 건설현장을 방불케 할 정도로 공장 전체가 분주해지는 시기가 있는데요. 바로 ‘대정비작업 (Turn Around, 이하 TA로 축약)’입니다.흔히 역전 또는 반전의 의미로 알고 있는 ‘Turn Around’라는 용어가 정유공장에서는 일정한 주기로 시설의 가동을 멈추고 시설 해체, 장비 점검, 검사, 청소, 내화물 시공, 설계 변경, 용량 증대 등의 작업을 수행하는 일컫습니다.이를 위해 전체 프로세스를 총괄하는 TA팀과 수십 개의 유관 부서, 실제 현장 작업을 수행하는 수천 명의 협력업체 직원들이 투입됩니다. 적막하기 그지없는 정유공장이 가동이 멈췄을 때 오히려 활기가 넘치는 이유입니다. 가는 빗방울이 날리는 5월 한낮 TA작업이 한창인 여수공장을 찾았습니다. Why TA?! 2014 대정비작업 소개에 앞서 TA에 대한 기본 설명이 필요할 듯 합니다. 우리 몸도 사용하다 보면 탈도나고 아프듯이 정유공장도 마찬가지입니다. GS칼텍스 여수공장은 4년을 주기로 TA를 실시하는데요. 4년 동안 운전을 하면 스타트업 당시에 비해 고정장치, 회전기계, 계전설비 등이 전반적으로 퍼포먼스가 떨어지기 마련입니다. 예를 들어 반응기 내부의 촉매도 교체를 해야 하고, 열교환기의 열전달 효율도 낮아지는 등 운전상태가 안 좋아지는 겁니다. 뿐만 아니라 과다한 압력이 걸렸을 때 설비 자체의 폭발을 방지하는 안전밸브(Pressure Safety Valve)는 법적으로 4년을 주기로 정비하게끔 되어 있습니다. 이처럼 복합적인 이유 때문에 TA를 실시하게 되지만 TA의 목적은 간단명료합니다. 차기 TA까지 문제 없이 운전될 수 있도록 그야말로 철저하게 ‘대정비’를 하는 겁니다. 향후 4년 동안 크고 작은 트러블 발생은 불가피하겠지만, 이를 최소화하는 것이 목표가 됩니다. How TA?! 기본적인 클리닝과 소모품 교체 등은 정비의 영역에 속합니다. 하지만 TA는 정비 이외에도 ESR과 Revamp까지 포괄하는 개념입니다. ESR은 Engineering Service Request의 약어로 설계변경을 의미합니다. 예를 들어 운전조건이 과거에 비해 악화됨에 따라 배관의 재질을 변경해야 하는 경우입니다. 운전 중에는 이러한 작업을 할 수 없으니 TA 기간 내에 수행하는 것이죠. 설비 증축 또는 변경을 통한 생산용량 증대 작업인 Revamp도 마찬가지입니다. TA는 Oil out과 정비활동, 그리고 Oil in의 단계로 이루어집니다. 공정을 멈췄다 하더라도 내부에 기름이 차있는 상태에서 정비 작업은 불가능합니다. 스팀을 이용해서 서서히 압력을 빼내 내부의 기름을 깨끗하게 전부 비우고 난 뒤에 본격적인 정비에 들어갑니다. 스타트업 전에는 서서히 압력을 높이고 피드를 투입하는 것을 Oil in이라고 부릅니다 철저한 준비가 생명 TA는 준비작업이 80%라는 말이 있습니다. 완벽한 준비가 성공적이고 순조로운 TA를 보장하는 것이죠. 통상 한 달 정도 진행되는 TA를 위해 18개월 전부터 준비 작업을 시작하는 것이 이를 반증합니다. GS칼텍스는 해당 공정을 담당하는 공정별로 TA를 위한 태스크포스 조직이 구성됩니다. 현장의 프로젝트 매니저가 의사결정의 주체가 되고, TA팀의 엔지니어와 관련 팀들의 마스터 플래너들이 투입됩니다. 따라서 유관부서와의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과 원활한 협업이 무척 중요합니다. 이를 위해 18개월 동안 빠짐없이 TA Core팀 미팅을 실시합니다. 보통 TA 시작 3개월 전부터는 협력업체 직원들까지 참여해서 회의가 진행됩니다. 이러한 회의체를 통해 사전에 협의하고 조율하고 문제를 해결하며 전체적인 틀을 잡아나가는 것입니다. TA Core팀이 꾸려지면, 생산팀과 검사팀은 세부적인 작업사항들을 요청해오고 관계자들은 필터링과 논의를 거쳐 작업범위를 확정 짓습니다. 이에 필요한 예산 편성, 자재 구매, 작업 일정 산정의 절차가 뒤따르게 됩니다. 보유하고 있지 않은 자재의 경우에는 TA 일정에 맞게 구매를 해야 합니다. 제작과 운송에 1년 이상 소요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사전에 파악을 해서 TA 일정에 차질 없이 구비하는 것이 중요하겠죠. 다섯가지 중요한 미션 가장 중요하고 절대로 타협할 수 없는 것이 작업자의 안전입니다. 철저한 안전 규정을 수립하고 예외 없이 따르는 것은 기본 중에 기본입니다. 환경적인 측면도 안전만큼이나 중요합니다. 고압흡착제를 이용한다 하더라도 기름 성분이 비산되어 대기 또는 하천으로 유입될 수 있기 때문에 세척장이나 펜스 설치 등 예방과 대응에 한치의 오차도 허용될 수 없습니다. 또한 생산팀의 운전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TA 기간을 준수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이 모든 것들이 TA에 편성된 예산 내에서 소화되어야 하기에 불필요한 낭비요소를 찾아 이를 제거하는 등 타이트한 예산 관리가 필수적입니다. TA는 개별 작업을 수행하는 사이사이에 작업완료 확인절차를 거치게 되는데, 이러한 절차를 철저하게 준수하면 품질은 확보됩니다. 특히 이번해부터는 세부적인 작업들을 요청한 부서가 작업목록이 제대로 마무리되었는지 누락된 사항은 없는지 최종적으로 직접 확인하는 절차가 추가됨에 따라 더욱 철저한 품질 관리가 가능해졌습니다. 2014 대정비작업 지난 4월부터 시작된 2014년도 TA는 정유1팀, 정유5팀, VRHCR1팀, VRHCR2팀, VGOFCC팀을 중심으로 상압증류탑, 등경유탈황시설, 황회수설비, 중질유분해시설, 수소생산시설에 대한 작업이 이루어졌습니다. 이 중에서도 제3중질유분해시설인 VRHCR 공정이 작업범위나 투입인력 면에서 가장 주된 공정이었습니다. 지난 2010년 상업가동에 들어간 이후 하루 평균 6만 배럴의 감압잔사유를 처리해서 등유 및 경유 등을 생산하는 제3중질유분해시설의 첫번째 TA인 만큼 준공 당시 설비를 납품했던 제작사 소속의 엔지니어로부터 기술 서비스를 지원받았습니다. EB펌프, 클램프커넥터, 고압볼밸드 및 고압열교환기 등 기존 정유공정에는 없는 다양한 특수설비들에 대해서 캐나다, 호주, 영국, 네덜란드 등 세계 각지에서 여수로 날아온 엔지니어들로부터 정비 노하우를 전수받고 신기술을 습득했습니다. 이번 기회에 제대로 배워서 2018년도 TA는 자체적으로 정비 작업을 해내겠다는 의지를 다잡았다고 합니다.금번 TA시 가장 긴박했던 사건은 반응기 내에서 체크밸브 역할을 하는 체크볼 부품을 빠른 시일내로 수급하는 문제였다고 합니다. 초기 검사 결과, 두번째 반응기의 볼 대부분이 마모 현상이 발생해서 사이즈가 작아지거나 유실되었습니다. 따라서, 상대적으로 건전했던 첫번째 반응기와 동일한 재질의 볼을 두번째 반응기에 설치해야만 했습니다. 예측하지 못했던 결과라, 사전에 준비된 자재가 없었을 뿐더러, 국내 볼 제작사를 통해서도 무려 1,818개의 볼을 짧은 시간내로 제작/납품한다는 것은 불가능했습니다. 국내외 백방으로 수배한 결과, Shell Canada에서 동일한 재질과 사이즈의 볼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 확인되었습니다. 15시간의 시차 때문에 거의 1주일 동안 매일 새벽 이메일 및 전화로 현지 담당자와 연락을 취하여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기술엔지니어와 자재 관리 담당자, 그리고 그들의 매니저 등 상급자까지 회사의 상황을 설명하고, 긴급하게 볼을 빌려줄 것을 요청하는 것만으로도 시간이 많이 소요되었습니다. 하루가 귀중한 TA기간, 해당 물품들이 한국행 비행기에 실리는 순간까지 안심할 수 없었습니다. 경리팀과 자재관리팀의 사전 협조로 주말 통관도 일사천리로 진행되어, 두번째 반응기 정비가 기간 내에 잘 진행될 수 있었답니다. TA기간 동안 휴일과 밤낮 없이 일하는 직원들과 작업자들. 안전, 환경, 일정, 예산, 품질이라는 도전적인 목표 달성을 위해 긴장과 치열함 속에서도 따뜻한 동료애는 잊지 않습니다. 차기 TA 전까지 4년 동안 완벽 운전을 위해 모두 한 마음 한 몸으로 움직이는 그들의 자부심 가득한 눈빛 속에서 우리 구성원들에게 충분히 귀감이 될 진심이 가득했습니다. 공정의 핵심인 반응기 내부는 지름 4m, 높이 60m 정도의 원통형 공간에서 감압잔사유가 수소 및 촉매와 반응합니다. 유체의 내부 흐름을 잘 분산시키기 위해 반응기별로 909개의 라이저파이프가 있습니다. 이 라이저파이프를 통과한 감압잔사유가 수소 및 촉매와 함께 반응기 내부 온도 418도, 압력 180bar의 운전 조건에서 반응하여 탈황, 탈질소, 탈금속을 통해 고품질, 고부가가치의 석유 제품으로 탄생합니다. 4년 여의 운전 동안 라이저파이프 등 구성품 곳곳에 쌓인 코크스를 제거하는 작업이 TA때 진행됩니다. 파이프 내부에서 체크밸브 역할을 하는 볼 전량과 마모현상이 발생한 일부 라이저파이프 교체 작업이 이루어졌습니다. 열교환기 내부의 튜브 번들을 빼내는 작업. Bundle Extractor라는 특수장비를 사용해서 번들을 분해합니다. 이 특수 장비는 회사에서 전문 교육은 받은 인증자만이 운전할 수 있습니다. 과거에는 크레인을 이용하여 불안전하게 번들을 분해했으나, 최근에는 기술 개발로 인해 보다 쉽고 안전하게 번들을 분리해 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중량물을 인양하고 운전하므로 항상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합니다. 반응기 하단부에 장착되어 반응기 내부 유체의 레벨링 역할을 하는 특수장비인 EB펌프를 수리하는 작업. 공장 내부에서도 반응기에 장착되는 펌프로는 유일하며, 전세계적으로도 이처럼 크기가 큰 EB펌프는 찾기 힘들다고 합니다. 수리하는 과정 중간 중간에 누설테스트를 병행합니다. 제작사 엔지니어와 작업자가 EB펌프 내부의 모터에 들어가는 전기 케이블에 대한 연결 상태가양호한지 확인하고 있습니다. 고온에서 중질유를 분해하면 코크스가 생성되는데, 이것이 오랜 기간 파이프나 각종 장치 위쪽에 쌓여 돌덩이처럼 굳습니다. 내부를 클리닝하고 나온 지난 4년 동안 축적된 코크스는 자연발화를 방지하기 위해 드럼통에 적재하고 물을 채운 뒤 폐기물로 처리됩니다. 기존에 설치된 5기의 컴프레서가 전부 운전될 예정이므로 공정의 운전 연속성을 확보하기 위해 스탠바이 컴프레서 1기를 추가로 설치하기 위한 토목작업이 이루어졌습니다. 설비 특성상 진동이 많이 발생하는 왕복동 컴프레서가 설치될 장소이므로, 파일 시공 작업 등 토목 작업이 매우 중요합니다. 높이가 70미터에 달하는 반응기에 추락방지용 그물을 설치했습니다. 모든 TA 작업이 적기에 고품질로 완성되기 위해서는 반드시 안전이 확보되어야 합니다. 고층 작업 장소로부터 공도구나 자재가 추락할 수 있으므로, 이를 사전에 방지하고자 상부에 추락 방지용 그물을 설치함으로써, 안전한 하부 작업 조건을 형성할 수 있습니다. #### 공정한 투명성을 앞세운 GS칼텍스 윤리경영, Compliance팀을 통해 알아보기! GS칼텍스 Compliance팀 Q. 컴플라이언스란 무엇인가요? 컴플라이언스란 회사가 지켜야 하는 의무사항 준수를 말합니다. 의무사항은 국내/외 법령뿐만 아니라 사내업무규정, 국제조약이나 산업표준 등이 모두 포함되죠. 과거에는 주로 ‘준법’만을 의미했다면, 요즘 그 범위가 확대되어 ‘윤리경영’까지 포함하는 개념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Q. 그렇다면 Compliance팀은 어떤 업무를 하는 곳인가요? GS칼텍스의 Compliance 영역은 넓게 공정거래, 부패방지, 안전보건환경, 정보보안, 자본시장, 지배구조, 인사/노무 등 회사 업무와 관련된 다양한 영역을 망라하고 있습니다. GS칼텍스는 각 영역의 컴플라이언스를 위해 사내 전담 조직을 두고 기획/관리하고 있죠. 즉, Compliance팀은 전사에 공통적으로 적용되는 컴플라이언스를 총괄하면서 공정거래와 부패방지, 국제경제제재 영역에 보다 집중하여 GS칼텍스가 ‘컴플라이언스’한 상태가 되도록 다양한 시스템과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하는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조금 더 쉽게 설명하자면, Compliance팀은 컴플라이언스 리스크 관련 사전 예방부터 사후 대응까지 총괄하고 있습니다. GS칼텍스 Compliance팀 이승준 책임, 김정희 책임, 신병주 책임 (왼쪽부터) Q. 그렇다면 GS칼텍스 내에서는 윤리경영 및 준법지원을 위해 어떤 노력을 지속하고 있나요? GS칼텍스는 ‘가장 존경받는 기업’이 되기 위해 경영활동과 일상업무 수행의 모든 과정에서 GSC Way를 실천하고 윤리경영을 일상화하여 사내/외 이해관계자들로부터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지난 2020년, 컴플라이언스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Compliance팀을 신설하여 공정거래, 반부패 등 다양한 분야의 컴플라이언스 프로그램을 기획·실행하고 있는데요. 특히, 금년 3월에는 1997년 제정된 「GS칼텍스 윤리규범」을 「기업행동규범」으로 전부개정하고 사내/외에 공표하였습니다. 새로 개정된 「기업행동규범」은 기존에 산재되어 있던 다양한 규정과 정책 등을 통합하고 ESG 등 글로벌 트렌드를 반영하였으며, 핸드북 형태로 제작하여 임직원의 활용도를 높였습니다. 컴플라이언스를 기업 문화로 정착시키기 위해 회사 및 자회사에 컴플라이언스 책임자를 선임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자율준수 서약 수취, 각종 컴플라이언스 교육을 비롯한 다양한 컴플라이언스 프로그램을 기획, 운영하여 임직원의 인식을 개선하고 나아가 컴플라이언스를 실천하고 일상화되도록 활동하고 있습니다. Q. 최근 글로벌 인증기관 BSI로부터 컴플라이언스 경영시스템인 ISO37301 인증을 획득했다고 들었습니다.인증을 받는다는 것은 기업에 어떤 의미를 지니나요? ISO 인증을 받는다는 것은 GS칼텍스가 국제표준화기구인 ISO에서 정한 기준에 따라 회사가 컴플라이언스 관리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는 의미입니다. BSI는 British Standards Institution으로 영국에 본사를 둔 영국왕립기구로서, 세계 최초의 국가표준제정기관이면서 글로벌 인증기관입니다. 또한, 국제표준화기구인 ISO의 설립을 주도한 창립멤버이면서 ISO의 이사로서 금년 4월에 제정된 ISO 37301, 즉 ‘Compliance Management System’에 대한 표준 제정에도 깊이 관여하였습니다. 다만, ISO 37301 인증을 받았다는 것이 GS칼텍스 컴플라이언스 경영시스템이 완벽하다고 인정받았다거나, 컴플라이언스 리스크가 없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비유하자면 ISO 인증은 자동차운전면허증을 받은 것과 같은데요. 마치 운전면허증이 있다고 해서 운전을 완벽하게 한다거나, 사고가 날 위험이 없다고 생각하는 오류와 비슷한 것이죠. 즉, 인증을 바탕으로 더 나은 컴플라이언스를 달성하기 위해서 지속적으로도 노력이 필요하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Q. ISO 인증 획득과 ESG는 어떤 상관관계가 있나요? ISO 인증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중 ‘지배구조’와 밀접한 관계를 갖고 있습니다. ISO 인증 획득은 기업이 사회적 책임자로서 국제사회, 정부 등이 요구하는 의무사항을 준수하기 위한 관리 체계를 잘 갖추고 있다는 의미입니다. 따라서, ESG 지배구조 관점에서 볼 때, 기업의 내부 관리체계가 잘 운영되어 이해관계자의 요구사항을 적절히 관리하고 투명하게 경영활동이 이루어진다고 볼 수 있을 것입니다. Q. Compliance팀에서 꼭 임직원들에게 말하고 싶었다는 게 있다면 말씀해주세요. 일상 업무를 집을 짓는 것으로 비유하자면 컴플라이언스는 ‘집터를 다지고 좋은 자재를 고르는 것’에 해당합니다. 회사 업무를 수행하면서 컴플라이언스를 항상 ‘최우선’에 두고 고려하고 실천해야 좋은 집을 지을 수 있을 것입니다. 임직원은 언제나 ‘바른 사고방식’을 가지고 「기업행동규범」에서 정한 ‘윤리적 의사결정 원칙’에 따라 판단하고 행동해야 합니다. 컴플라이언스가 어렵거나 궁금하다면, 언제든 ‘Compliance팀’으로 문의하세요. GS칼텍스 Compliance팀 김정희 책임, 김현철 팀장, 이승준 책임 (왼쪽부터) GS칼텍스 Compliance팀 조성환 책임, 노나경 책임, 신병주 책임 (왼쪽부터) #### 과학의 날 장영실상의 주인공! GS칼텍스 ‘2,3-부탄다이올(2,3-BDO)’ 과학 정신의 원동력, 장영실상 그렇다면 현재는? 1991년 1월부터 매주 신기술제품 개발, 혁신에 앞장선 국내 업체와 연구소 기술개발 담당자를 선정하여 ‘IR52 장영실상’을 수여하고 있습니다. 장영실상 앞에 붙은 IR은 산업 연구(Industrial Research)의 약자이며, 52는 1년에 52주 동안 매주 시상한다는 뜻이에요.세종 때, 측우기를 비롯해 다양한 과학 기구를 만든 과학자 장영실의 과학 정신을 기리기 위해 제정된 장영실상은 신제품 개발 등에 공헌한 기업, 연구기관의 기술 개발 촉진 및 담당 개발자들의 사기를 고취시켜 과학기술을 한층 더 발전시키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GS칼텍스 2,3-부탄다이올(2,3-BDO) 장영실상 수상 GS칼텍스의 장영실상 수상을 빼놓을 순 없죠! 지난 12월 GS칼텍스는 2,3- 부탄다이올(2,3-BDO)을 통해 장영실상을 수상했습니다. GS칼텍스는 오랜 연구 끝에 자연으로부터 영감을 얻어 기술 발전에 접목했어요. 그 결과물이 바로 미생물에 의해 생산되는 2,3-부탄다이올인데요! 다양한 석유계 폴리올(Polyol)을 대체할 수 있는 천연원료로 바이오 공정 및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습니다. 자연에서 찾은 답, GS칼텍스 2,3-부탄다이올(2,3-BDO) 장영실상 수상 자연에서 답을 찾다! 2,3-부탄다이올(2,3-BDO) 조금 더 상세히 살펴볼까요?2,3-부탄다이올이란 자연계에서 널리 존재하고 있는 천연 물질로 꿀, 와인과 같은 발효 식품뿐 아니라 식물의 뿌리, 흑에서도 만날 수 있어요. 부탄다이올 앞에 붙어있는 숫자는 4개의 탄소원자가 사슬모양으로 결합하고 있는 부탄(Butane)과 2개(Di)의 OH그룹(Hydroxy Group, ol)dl 2번과 3번 자리에 위치해 있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GS칼텍스는 ‘바이오 화학’ 사업으로 재생 가능한 식물 자원을 원료로 하여 화학제품 생산을 하는 기술 개발에 착수했어요. 이 과정에서 가뭄 등 척박한 환경에서도 잘 자라는 식물의 ‘가뭄 저항성’에 주목하게 되었고 긴 연구 끝에 가뭄 저항성의 비밀이 ‘2,3-부탄다이올’이라는 것을 찾아냈습니다. 회사가 탄생시킨 독보적인 기술, 2,3-바이오부탄다이올(2,3-BDO) 알짜배기 설명서 이렇게 만들어진 2,3-부탄다이올은 그 효능과 안정성을 규명하여 화장품, 작물보호제, 식품 첨가제에 사용될 수 있습니다. 특히, 자연에서 유래한 성분으로 무자극, 무독성은 물론이고 뛰어난 보습과 항균 등의 효과로 화장품의 원료로 적용되어 우리 일상 속 마스크팩이나 로션, 크림, 연고 등에도 들어갈 수 있게 되었어요. 자연에서 찾은 친환경 화장품 원료 2,3-부탄다이올(BDO) ‘에너지라이프’ 순하고 안전한 친환경 화장품 원료, 2,3-부탄다이올 앞으로도 남다른 기술력으로 친환경을 요구하는 다양한 사용처를 찾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GS칼텍스가 답을 찾아 나가는 과정, 함께 지켜봐 주세요. 함께 보면 좋은 글 친환경 천연물질 2,3-부탄다이올 연구의 시초, 케미칼 바이오팀 송효학 팀장을 만나다 GS칼텍스가 화장품 원료를? QUIZ로 알아보는 2,3-BDO(2,3-부탄다이올)의 모든 것 ‘에너지식백과’ 미생물 발효 공정으로 만드는 친환경 물질, 2,3-부탄다이올 #### 관계를 회복하는 소소한 잡담의 힘 소통에는 많은 시간이 필요하지 않다 소통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다 보면 리더들에게서 자주 듣는 피드백이 바로 일할 때 구성원과 대화할 시간이 없다는 것이다. 리더들이 하는 큰 착각 중 하나는 리더십을 발휘하는 데, 혹은 구성원과 소통하는 데 많은 시간이 필요할 것이라는 생각이다. 구성원과 좋은 관계를 형성하기 위해 반드시 많은 시간을 투입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대화를 얼마나 오래 하는지가 소통의 질을 결정하지 않기 때문이다. 오히려 이야기가 너무 길어지면 오해가 생기거나 불필요한 이야기가 오갈 수 있어 적정한 선에서 끝내는 편이 낫다. 구성원들과 좋은 관계를 형성하기 위해 일상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소통 방법의 하나로 소소한 잡담을 들 수 있다. 너무 일상적이고 익숙해서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도 많겠지만, 대부분의 직장인들은 회사 내에서 매우 효과적인 방식으로 소소한 잡담을 한다. 직장 내 커뮤니케이션에 관한 최근 설문조사에 의하면 직원의 72%는 직장에서 동료들과 주말 계획이나 날씨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고, 44%는 스포츠, 36%는 프라임 타임 TV 등 업무와 무관한 소소한 이야기를 나누며 시간을 보낸다고 한다. 특히 회의나 면담 전후, 또는 역할 전환 시 나누는 가벼운 대화는 분위기를 부드럽게 만들어 본격적인 업무 대화가 더 우호적이고 덜 논쟁적으로 흐르는 데 도움이 된다고 응답했다고 한다. 이외 여러 커뮤니케이션 연구에서도 직장 내 소소한 대화는 조직 생활의 윤활유처럼 퇴근 시 느끼는 웰빙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BUT, 소소한 잡담이 늘 긍정적 효과를 내는 것이 아니다 물론 소소한 잡담이 늘 좋은 결과를 야기하는 것은 아니다. 소소한 잡담은 양날의 검과 같아서 회사 내에서 대화하면 사람들과의 관계에는 도움이 되겠지만 당연히 업무 진행에는 방해가 된다. 이에 럿거스대, 캘리포니아대, 캔자스대, 애리조나대 연구진은 소소한 잡담이 조직 생활에 미치는 영향에 관해 보다 체계적인 연구를 진행하였고, 소소한 잡담의 활용에 관한 중요한 메시지를 제시하였다. 연구에 의하면 일반적인 상식과 믿음과 마찬가지로 업무 시간 내의 잡담은 업무로부터 주의를 분산시키고 집중력을 저하해 업무 진행을 더디게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사람들 간의 결속감을 강화해 긍정적인 사회적 감정을 느끼게 하고 업무 종료 시점에서 과몰입 상태에서 벗어나는 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사람들은 감정적으로 연결감을 느끼는 상대에게 더 우호적인 태도를 보이기에, 소소한 잡담은 조직의 성과를 위해 정해진 업무 외에도 동료에게 필요한 도움을 주는 등 조직시민행동을 높이는 데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잡담의 부정적 효과를 완화하는 조건에 관한 추가적인 분석 결과, 개인의 자기감시성향(Self-monitoring tendency)이 높을 때 소소한 대화의 부정적 영향이 약화됨을 발견했다. 즉, 리더가 자연스러운 의식의 흐름을 따라 이야기를 진행하는 것이 아니라 상대의 생각, 행동, 감정을 주의 깊게 살피고 상황적 단서와 규범에 세심하고 유연하게 대응할 할 때 소소한 잡담은 친밀감과 긍정적 사회적 감정의 형성에 도움이 됨을 의미한다. 어떻게 실천할 것인가? 지금까지 직장 내에서 용납되는 의미 있는 대화란 업무의 완수나 구성원 간의 합의 도출에 필요한 조언, 정보교환, 피드백, 사회적 지지 등 서로의 입장을 묻고 확인하고, 합의를 하고,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나 솔루션을 발굴해 내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것이었다. 그러다 보니 짧은 대화를 나누는 것도 쉽게 느껴지지 않을 수 있다. 대화 주제부터 막힌다. 평소 이야기하는 것을 즐기거나 해당 구성원과 공유할 공통의 경험이나 이야깃거리가 많지 않은 한 늘 무슨 말을 할 지 부담이 된다. 이에 소소한 잡담을 구성원과의 친밀도를 향상시키고 신뢰를 회복하는 데 활용하기 위한 몇 가지 팁을 제안한다. 첫째, “의식의 이동”이 필요한 상황을 활용한다. 출퇴근, 회의 시작 전후, 과업이나 역할 전환 등과 같은 상황은 소소한 잡담의 효과를 즉각적으로 느끼기에 가장 적합하다. 간단한 대화를 나눈 후 업무를 시작하거나 회의를 시작하면 그 이후에 이어지는 업무나 회의는 훨씬 더 협조적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커진다. 둘째, 상대의 관심사에 집중한다. 사람들은 자신이 관심 있어 하는 주제에 누군가가 관심을 가지면 공감 받고 존중받는 기분이 든다. 평소 나누는 대화들을 흘려보내지 말고 개인적인 사정, 최근 관심사, 중요한 내용들을 메모하거나 머릿속에 잘 기억해 두었다가, 다음번 스몰토크에서 대화의 주제로 간단히 나누어 보는 것도 좋다. 일례로, 한 CEO는 바이어가 축구에 관심이 있다는 것을 미리 알아 놓고 협상 전에 축구에 관한 주제로 스몰토크를 나눈 후, 성공적으로 협상을 마무리했다는 에피소드를 들려준 적이 있다. 셋째, 상대의 작은 변화를 놓치지 않는다. 소통은 기술이라기보다는 일상이다. 구성원들의 얼굴이 힘들어 보이거나, 고민스러워 보이거나, 유난히 밝거나, 헤어스타일을 바꾸었거나 하는 등의 변화를 눈치채는 경우 절대 그냥 지나치지 않는다. “힘들어 보이네요” “헤어스타일 바꾸셨네요” “무슨 좋은 일 있으세요?” 등과 같이 상대가 미처 인지하지 못했던 모습이나 변화에 대해 언급하면 상대는 개인적인 관심을 받는다는 느낌이 들게 되어 친밀감이나 신뢰감을 느끼게 된다. 무엇보다 이러한 언급은 상대의 마음을 열어주는 효과가 있어서 더 깊은 대화를 할 때도 도움이 된다. 넷째, 정해진 시간을 넘기지 않는다. 소소한 잡담이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경우는 자연스럽게 흘러가다가 긴 대화로 마무리되는 경우다. 대화가 목적 없이 흘러가지 않으려면 짧은 시간이라도 상대의 반응을 조심스레 살피고 적절한 리액션을 하며 상대와의 교감을 형성하는 데 집중해야 한다. 그리고 스스로 정해 놓은 시간(2-3분) 내에 마무리할 필요가 있다. 다섯째, 꾸준히 한다. 많은 리더십 변화 노력이 실패하는 이유는 지속성이 없기 때문이다. 마찬가지로 소소한 잡담 몇 번 했다고 해서 리더와 구성원 사이에 갑자기 친밀감이 형성되거나 업무 효율이 올라가지 않는다. 얼굴을 마주치면 그냥 지나치는 것이 아니라 한마디라도 건네는 것이 일상이 될 때 소소한 잡담의 긍정적 효과를 경험하게 될 것이다. 소통은 의도적인 노력이 필요한 행위 지금까지 구성원과의 관계가 서먹하거나 만족스럽지 않다면 회의나 업무 전후, 휴식 시간에 소소한 잡담을 적극적으로 활용해보자. 친밀감과 신뢰감을 쌓는 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무엇보다 상호 연대감이나 긍정적인 감정을 유발해 궁극적으로 중요한 업무 대화나 활동을 보다 효과적으로 진행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소통은 일상이며 의도적인 행위이다. 소소한 잡담을 한다는 것은 동료나 구성원을 마주했을 때 피하거나 모른척하는 대신 한마디 건네고, 상대의 반응을 주의 깊게 살피고, 다음 대화를 위해 상대의 관심사를 기억하는 일련의 노력을 행하는 것임을 기억하자. ※ 본 글은 필자의 개인적 견해이며 GS칼텍스의 공식입장은 아닙니다. #### 관점의 전환이 만드는 새로운 가치, 업사이클링의 무한 가능성 DIRTY WHITE TRASH (WITH GULLS) by Tim Noble and Sue Webster 개인의 실천에 의존한 과거 친환경 활동과 달리, 최근에는 MZ세대를 중심으로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활동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폐기물 발생을 최소화하고 이미 발생한 폐기물은 새활용(Upcycle)해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는 자원순환도 트렌드죠. 이번 주제는 자원순환입니다. 쓰레기를 활용해 예술 작품을 만드는 사람들부터 시민에게 제공하는 업사이클링 체험 공간 등 다양한 새활용 사례를 소개해 드릴게요. 어제의 쓰레기가 오늘의 예술 작품! 업사이클링 예술가 출처: 유상통 프로젝트 업사이클링은 버려지는 물건에 새로운 가치를 더해 예술 작품이나 상품으로 만드는 것을 말합니다. 바닷가에서 주운 유리 조각이 액세서리로 변하기도 하고, 공사장에 굴러다니던 PVC 파이프를 피리로 만들어 연주회를 할 수도 있습니다. 유상통 프로젝트는 국내 1호 ESG 환경 퍼포먼스 그룹으로, PVC 파이프, 덕트 배관, 생수통 등 폐기물을 악기와 오브제로 활용해 서커스와 결합한 공연과 인형극, 콘서트 등을 해요. 업사이클링 악기를 직접 만들고 체험하는 프로그램도 수시로 진행하고 있답니다. 전시부터 교육, 체험까지! 새활용을 경험하는 법 지자체나 기업이 운영하는 공간에 방문해 새활용이 어떤 과정으로 이루어지는지 보고 배우고 체험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버려지는 것에서 탄생한 새활용 미니 국가 출처: 탐나라공화국 제주도에는 출입국관리소를 통과해야 입장할 수 있는 미니 국가가 있습니다. ‘탐나라공화국’이라는 이름의 이곳은 제주도 황무지에 숲과 연못 등 인공 자연을 조성한 가상국가형 테마파크인데요. 입장료를 내면 비자를 발급하고, 입장권 종류에 따라 여권형 티켓을 줍니다. 이 ‘공화국’을 세운 강우현 대표는 ‘내버리면 청소, 써버리면 창조’라는 철학 아래, 전국에서 30만 권이 넘는 헌책을 기증받아 헌책 페어를 개최하고, 빗물 연못을 만들어 식수로 활용하며, 볼링핀, 소주병, 도자 파편 등을 활용해 예술 작품을 만듭니다. 탐나라공화국에 방문하면 새활용 및 ESG 관련 다양한 교육과 체험, 인문 투어와 예술 체험 등에 참여할 수 있어요. 시민을 위한 도심의 새활용 복합 문화 공간 출처: 서울새활용플라자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서울새활용플라자’는 세계 최대 규모의 새활용 복합 문화 공간으로, 업사이클링에 필요한 재료 기증 및 수거부터 가공, 제품 생산, 판매까지 새활용 산업의 전 과정을 확인할 수 있어요. 또한 우유팩으로 지갑 만들기, 재생 플라스틱 브릭으로 작품 만들기 등 다양한 업사이클링 프로그램에 누구나 참여할 수 있죠. 그 외에도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 순천업사이클센터더새롬, 대구 한국업사이클센터 등 지자체가 운영하는 다양한 새활용 복합 문화 공간이 있습니다. 자연과의 조화를 추구하는 친환경 건축 문화공간 출처: GS칼텍스 자연환경과 유휴지를 창의적으로 해석해 복합 문화공간으로 새활용한 사례도 있습니다. 여수 예울마루는 다양한 문화 공연과 전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복합 문화공간으로, 주요 공간을 지하에 배치해 자연환경 훼손을 최소화하고,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입니다. 예울마루를 덮은 초대형 유리 지붕은 망마산부터 여수 앞바다까지 흘러내리는 계곡을 형상화했으며, 유리 지붕 아래 땅속에는 높이 7층 규모의 건물을 숨겨두었어요. 지붕에는 태양전지 시스템을 설치해 자체적으로 전기를 생산하고, 경사 지형을 활용한 열미로 시스템으로 에너지 효율도 높였습니다. 쓰임을 다한 옛 산업 시설의 변신! 탄광이나 화력발전소처럼 과거에 수십 년간 사용된 후 쓰임을 다한 산업 시설을 없애지 않고, 다른 용도의 공간으로 새롭게 활용하는 것도 새활용 방법입니다. 미디어아트 체험관으로 다시 태어난 지하 벙커 출처: 빛의 벙커 제주도에는 1990년대 국가 기간통신망 운영을 위해 설치한 지하 벙커가 있습니다. 이곳은 2000년 폐쇄 후 오랫동안 방치되어 있다가 2018년부터 미디어아트 전시장으로 활용되고 있어요. ‘빛의 벙커’는 현재 제주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 잡았으며, 공간과 작품이 만나 독특한 예술적 경험을 제공하는 프랑스 몰입형 미디어아트를 선사합니다. 빛의 벙커는 2026년 2월까지 칸딘스키와 파울 클레의 작품을 음악과 결합한 미디어아트 전시를 진행하니 전시를 놓치지 마세요. 대형 미술관으로 변신한 옛 화력발전소 출처: TATE 영국 런던에 위치한 ‘테이트 모던’은 현재 런던을 대표하는 현대미술관 중 하나인데요. 이곳은 1400년대 런던에 전력 공급을 위해 지은 화력발전소로, 1981년 쓸모를 다해 문을 닫았다가 20년간 방치되었습니다. 하지만 많은 작품과 관람객을 수용하기 위해 새로운 갤러리 장소를 찾던 테이트 재단에 의해 2000년 ‘테이트 모던’ 현대미술관으로 재탄생했어요. 테이트 모던은 일부 특별 전시를 제외하고 대부분의 공간이 무료로 개방되어 있으며, 1990년 이후의 다양한 근현대미술 작품을 전시합니다. 전통을 보존하고 재해석해 시민에게 돌아간 산업 단지 출처: viktormacha 체코 오스트라바에 위치한 ‘돌니 비트코비체’는 1828년부터 1998년까지 160년간 운영된 탄광-제철소 단지입니다. 이곳은 석탄 원료 채굴부터 철을 생산하는 모든 공정이 이루어진 유일한 곳으로, 지금까지도 그 시설이 잘 보존되어 있는데요. 과거의 산업 유산을 보존하면서도 현재 시민에게 필요한 기능을 제공해 재탄생시킨 사례입니다. ‘체코의 강철 심장’이라 불렸던 오스트라바 지역은 산업 구조 변화로 탄광업과 철강산업이 쇠퇴하면서 위기를 맞이했습니다. 오스트라바는 도시의 전통인 산업 단지를 보존하고 재해석해 시민을 위한 문화시설로 재탄생시켰습니다. 특히 볼트 타워는 이곳을 대표하는 건축물로, 오스트라바 시내를 한눈에 내려다보는 전망대로 활용하고 있어요. 돌니 비트코비체 외관은 상시 개방이지만, 내부 투어는 신청 후에 이용 가능하답니다. 버려진 곳들의 아름다운 변신 오늘 소개한 자원순환 사례들은 우리 주변의 ‘버려진 것들’이 창의적인 상상력을 만나 어떻게 새롭게 변화하는지를 보여줍니다. 쓰레기와 폐공간이 예술이 되고, 산업의 흔적이 시민의 문화가 되는 이 변화는 기존의 관점을 뒤집는 발상의 전환에서 시작됩니다. 이런 작은 실험들이 모여 지속가능한 미래를 향한 구체적인 대안이 되고 있습니다. 단순히 환경을 보호하는 것을 넘어, 우리가 ‘가치’라고 부르는 것의 정의 자체를 넓혀가고 있죠. 자원의 순환은 멈춤이 아니라 ‘전환’입니다. 우리가 함께 만들어가는 내일, 그 변화의 열쇠는 바로 발상의 전환에 있습니다. #### 국난 극복을 위해 GS칼텍스 임직원이 하나 되었다 임직원이 하나 되어 만들어낸 극복 이야기 피할수 없는 위기의 순간 – IMF 외환 위기 사보담당자책임님, 2020년이 다 가는데, 아직도 코로나는 끝이 보이지 않네요. 박홍서 책임그러네요. 전 세계적인 위기 상황이 지속되고 있어서 저도 걱정이 큽니다. 사보담당자우리 회사에도 이런 어려운 순간이 여러 번 있었겠죠? 박홍서 책임그럼요. 어떤 회사든 위기는 부지불식간에 찾아오죠. 우리 회사도 여러 번 그랬어요. 사보담당자그래도 그 위기를 다 잘 넘겼기 때문에 아직도 회사가 있는 거겠죠? 박홍서 책임수없이 많았던 그 위기들 중에서 국가적인 위기도 여러 번 있었지요. 회사의 존폐를 걱정해야 할 큰 위기들. 오늘은 그 위기들에 대해서 이야기해볼까요? 회사가 그 위기들을 어떻게 극복했는지도요. 사보담당자네! 사보에 좋은 소재가 될 것 같은데요. 들려주세요. ^^ 박홍서 책임가장 기억에 남는 1997년 외환위기로 시작해 볼까요? 사보담당자IMF 말씀이시죠? 그때 전 너무 어려서 잘 기억이 안 나지만, 부모님들 힘들어하셨던 기억 정도 남아있어요. 박홍서 책임네. 1997년 말 외환 유동성 부족으로 우리나라 금융이 심각하게 얼어붙었어요.그렇게 시작된 외환 위기는 결국 국제통화기금 IMF에 구제금융을 신청하면서 국가적 위기로 인식되기 시작했습니다. 사보담당자IMF 때 금리가 오르고, 환율도 말이 안 되게 올라 외환거래도 정지되었다고 들었습니다. 박홍서 책임맞아요. 직접 경험한 저로써도 믿을 수 없을 정도였어요. 콜금리가 13% 수준이었는데 두배 정도로 수직 상승했어요. 960원 하던 1달러 가치가 1,900원이 되었죠. 외환거래를 중지할 수밖에 없었어요. 사보담당자그렇게 외환 위기는 우리나라 전반에 대규모 구조조정과 기업 도산 등 경기 침체를 가져왔었죠. 박홍서 책임그래서 정부에선 외환 유동성 부족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했습니다. 단기 외채를 장기 외채로 전환하고, 해외로 나가 외자를 유치하려고 노력했어요. 그리고 금융 / 기업 / 노동시장 / 공공 부문까지 4대 구조조정 계획을 발표하고 강력하게 추진했어요. 사보담당자말씀만으로도 참 힘든 순간이었을 것 같아요. 그때 우리 회사도 많이 힘들었겠죠? 박홍서 책임어쩔 수 없었죠. 나라가 부도에 빠졌다는 그 이전에 한 번도 없었고, 상상도 못 했던 상황이었으니까요. 특히 저희 같은 에너지 기업에선 더 힘들었습니다. 사보담당자특히 어떤 부분에서 힘들었을까요? 박홍서 책임원료를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사업 특징을 고려하면 회사 비즈니스의 존폐까지도 고민해야 했을 겁니다. 사보담당자그 정도였어요? 박홍서 책임환율이 폭등한 상황에서 자금이 부족하게 되었죠. 그러니 신용장을 주고 원유를 가져오기도 쉽지 않았습니다. 원유 수급이 원활하지 않으니, 공장 가동률까지도 낮춰야 했으니까 회사 입장에선 가장 큰 위기였어요. 회사의 위기, 함께 극복하는 지혜 사보담당자그런 비상상황은 어떻게 극복할 수 있었을까요? 박홍서 책임 IMF가 터지고 회사에서도 비상사태를 타계하기 위한 노력을 했지만, 기억에 남는 건 공장 임직원들의 참여였습니다. 사보담당자외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금 모으기’ 운동을 진행했던 것 말씀이시죠? 박홍서 책임네, 맞습니다. 당시 ‘금 모으기’ 운동은 전 국민적으로 참여가 있었습니다. 1998년 1월 23일 여천공장 휴게실에서 시작된 사내 ‘금 모으기’ 운동에 200여 명의 임직원이 참여해주셨다고 합니다. 사보담당자우와~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셨네요. 박홍서 책임네. 그때 여천공장에서 모았던 금이 약 11.3Kg이나 되었습니다. 사보담당자11.3Kg이 나요? 1돈이 3.75g이니까… 3천 돈이 넘네요. 박홍서 책임지금은 금값이 더 비싸지만, 당시 금값으로 봐도 약 1억 5천6백만 원 상당의 큰 금액이었습니다. 사보담당자우와~ 정말 대단하네요. 박홍서 책임여천공장 말고도 본사와 다른 임직원들까지 참여해서 회사의 위기를 함께 극복하려는 노력들이 이어졌습니다. 사보담당자회사에서는 위기 극복을 위해 어떤 노력들이 있었나요? 박홍서 책임1998년 1월 회사에서도 위기 상황에 맞는 경영 방침을 새롭게 공표하고,위기에서 살아남으려는 노력이 있었습니다. 사보담당자경영 방침이 크게 바뀌었나요? 박홍서 책임그때 발표한 3대 경영 방침이– 현금 흐름 중심 경영– 조직 효율의 극대화– 평가제도를 통한 책임경영 강화였어요. 사보담당자당시 외화 확보가 어려웠는데, 그런 부분에선 어떤 노력이 있었을까요? 박홍서 책임외환이 없어서 국내 자금 시장도 상황이 좋지 못했습니다. 자금 확보를 적극적으로 대처하지 못했다면 정말 어려운 상황이 오래 계속되었겠죠. 1998년 1월 당시 허동수 부회장님이 합작사인 미국 칼텍스사로부터 5억 달러의 외화를 조달했습니다.당시 도입 조건으로 리보(LIBOR) +2.5% 수준이었는데요. 매우 높은 금리였어요.(* 이 금리 수준은 외환위기 전 회사의 조달 금리보다는 높지만 외환위기 당시 정부가 외화를 조달하는 금리보다는 현격하게 낮은 금리임. 당시 회사의 신용등급이 국내 최고로 국가신용등급보다 높았음.) 사보담당자매우 비싼 금리로 외환을 들여오셨군요. 박홍서 책임당시 우리나라는 국가 부도 상황이라 외환 도입 자체가 매우 어려웠어요. 그런 당시 상황을 고려하면 5억 달러의 외환을 들여오는 것만으로도 국내 외환 상황을 호전시키는 데 큰 역할을 했습니다. 사보담당자아! 그렇군요. 그래서 상황이 좀 나아졌을까요? 박홍서 책임5억 달러 외환 조달은 IMF 구제 금융 이후 민간 차원에서의 최초의 대규모 외환 확보였습니다. 이후 국내 기업들의 신용도 개선과 해외 외환 확보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기도 했습니다. 사보담당자회사가 국가적인 금융 위기 상황에서 큰 역할을 했었네요. 박홍서 책임그리고 그해 3월 골드만삭스를 통해서2억 5천만 달러 규모의 채권을 발행했습니다. 사보담당자당시 국가의 신용등급이 낮았을텐데 외환으로 채권 발행이 가능했나요? 박홍서 책임채권은 당시 달러로 연 금리 0.75% 또는 원화로 12.75%로 설정했었는데요. 만기 상환 시 달러나 원화로 선택할 수 있게 했습니다. 사보담당자음… 어렵게 채권을 발행해서 외환을 확보하려고 노력했었군요. 박홍서 책임그렇죠. IMF 관리체제 이후 국내 민간 기업이 기업의 자체 신용으로 그렇게 대규모 외화 채권을 발행한 첫 사례이기도 했습니다. 당시 우리 회사 신용등급이 국내 최고 수준이었고, 높은 대외신용도와 경영 능력에 대한 해외 투자가의 평가 덕분이었어요. 사보담당자그렇게 들여온 외화는… 박홍서 책임채권 발행으로 확보한 자금은 원유 도입 대금 결제를 했고, 회사 경영 정상화를 위해 노력했습니다. 사보담당자그래서 회사 위기 상황을 극복할 수 있었던 건가요? 박홍서 책임맞습니다. IMF 1년이 지난 시점에서 외환 상황이 좋아졌습니다. 정부와 국민들도 한마음 한 뜻이었듯이, “인위적인 구조조정 없이 다 함께 위기를 극복하자”하셨던 허동수 부회장님의 경영 위기 극복 노력이 위기 상황을 헤쳐 나올 수 있게 했습니다. 사보담당자아! 그때 작성된 노경협력 선언서를 본 적이 있습니다. 박홍서 책임네. 경영 위기 극복을 위해 노경이 함께 노력을 한다는 내용을 담은 노경협력 선언서가 1998년 2월 1일에 작성되었습니다. 사보담당자네, 저도 들었습니다. 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노경협력 선언이 업계에서 가장 먼저 진행되었다고요. 박홍서 책임그 선언서가 지금의 건강한 노사문화의 초석이 되었을 겁니다. ㅎㅎ 사보담당자외환 위기 말고도 큰 위기가 또 있었을까요? 박홍서 책임그럼요. 하지만 그 이야기는 다음에 또 나누시지요. 퇴근시간이 다 되었네요. ㅎㅎㅎ 사보담당자책임님 이야기 듣다 보니, 벌써 퇴근 시간이네요. ^^ 그럼, 다음에 또 시간 내어주세요. 박홍서 책임고맙습니다.네, 고맙습니다. ^^ #### 국제 금융 및 석유 회사의 ESG 추진 동향 및 시사점 들어가며 기업의 지속 가능경영을 나타내는 척도인 ESG(Environmental, Social and Governance)는 개별 기업을 넘어 한 국가의 성패를 가를 키워드로 부상하고 있다. 탄소 가격과 각종 규제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될 때를 대비해 탄소 배출량 감축에 선제적으로 대처하여 경쟁사에 비해 더 낮은 배출량을 가진 연료 및 제품을 공급할 수 있는 것은 경쟁 우위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화석연료는 주로 소비를 통한 온실가스 배출로 지구 온난화를 유발할 뿐만 아니라 유전 개발 과정 및 석유 유출 사고로 생물 다양성을 훼손하는 주요 분야로 인식되고 있다. 특히, 무디스는 자연 생태계를 훼손하고 상당한 법적 비용을 초래할 가능성이 높은 분야로 에너지 부문을 지목하고 있으며, 2010년 미 멕시코만의 Macondo 유류 유출 사건을 대표적 사례로 거론하고 있다. 세계 최대의 자산운용사인 Black Rock(2021년 현재 운용 규모 약 U$10조)을 비롯한 투자자들은 위와 같은 국제사회 분위기를 감안하여 석유회사들이 지속적인 성장을 할 수 있느냐의 잣대로 ESG를 주목하고 있으며, ESG를 투자의 판단 기준으로 삼고 있는 것이다. 다만, 이러한 ESG 강화가 신규 탐사 투자의 축소를 유발해 향후 석유 공급의 차질을 야기할 수 있다. 특히, 석유회사들에게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경제 및 석유 수요 회복에 대한 우려는 줄어든 반면, ESG에 대한 관심과 우려가 증폭되고 있다. 본 글에서는 국제 금융 및 석유 회사의 ESG 추진 동향을 살펴봄으로써 시사점을 얻고자 한다. 국제 금융 및 석유 회사의 ESG 추진 동향 가. 금융 회사들의 ESG 추진 동향 세계 금융 회사들은 자금 지원, 회수 및 수익률 확보를 위해 기업들로 하여금 ESG를 적극 추진하도록 유도하고 있다. 심층적인 탈탄소화는 한 산업이나 심지어 민간 부문 뿐만 아니라 사회 전체와 경제 전반이 참여해야 가능하다는 투자자들의 인식이 깔려 있는 것이다. HSBC 분석가들은 최근 국제 석유회사(IOC)의 주가에 대한 실질적인 위험이 탄소 배출량 감축에 대한 투자자들의 기대감이 상승하였기 때문이라고 강조한 바 있다. HSBC 분석가들은 특히 IOC 전체에 널리 퍼져 있는 배출 강도 기준보다는 절대 배출량 목표의 필요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투자은행인 Jefferies가 최근 투자자 2,000여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 중 78% 이상이 ESG를 기반으로 투자하는 것이 수익을 창출할 전략이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상당수 금융회사 소속 분석가들은 지난해 이후 유가 상승에 따른 석유회사들의 실적 호조(2014년 고유가 시기 이후 최대 실적)와 주주에 대한 배당금 확대 추세에도 불구하고 ESG 실적은 이에 미치지 못한 것으로 보고 있는 것이다. U$1,300억 규모의 투자자 연합인 GFANZ(Glasgow Financial Alliance for Net-Zero)는 2030년까지 50%의 배출량 감소를 포함한 2050년 순 탄소 제로 배출(이하, 넷 제로) 목표치를 최근 공표함에 따라 머지않아 석유 업계의 ESG 이행 여부를 점검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업과의 논의도 장기적인 목표에서 탄화수소와 저탄소 에너지 간의 균형에 대한 자본지출 세부 사항과 지출 결정을 포함한 보다 단기적이고 세분화된 요구로 변화될 전망이다. 최종 석유 소비 부문(Scope 3)의 배출 감축에 대한 요구가 더 거세질 전망이며, 경우에 따라서는 석유 및 가스 생산에 대한 감축 요청으로 변경될 수 있다. 특히, 일부 투자자들은 석유와 가스의 생산량을 줄이지 않고 탄소 포집을 하는 미국의 접근법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다. 투자자들은 Shell 등 유럽 메이저들이 적극적인 에너지 전환 목표를 설정함에 따라 심지어 포괄적인 기업 구조조정을 요구할 수도 있다. BNP Paribas 등 은행들은 ESG 평가에 따라 우대금리를 적용해주는 대출 인센티브 제도를 운영하는 한편, 석유와 가스 업계의 자금 조달에 더 엄격한 기준을 사용하여 더 높은 리스크 프리미엄을 적용할 전망이다. 지속 가능한 전략 구현에 가시적인 진전을 보이지 않는 기업들은 점점 더 많은 이사회가 기후 위험 관리를 최우선 거버넌스 관심사로 보고 있는 주주들로 교체될 것으로 보인다. Black Rock은 지난해에 255명의 이사들이 기후변화에 제대로 대응하고 있지 못하다는 이유로 재선출에 반대한 바 있다. 특히, 지난해 5월에 열린 연례 회의에서 Total의 기후 전략 승인에 반대 표를 던진 한 자산 소유주는 Total의 목표는 야심차지만 회사 자본지출의 약 80%가 여전히 석유 및 가스 프로젝트에 사용되고 있다고 지적한 바 있다. 최근에는 금융기관들이 생물 다양성 손실을 리스크에 포함시키기 위해 ESG의 폭을 넓히고 있다. 금융 부문의 생물다양성 이니셔티브의 수가 증가함에 따라 투자자, 기업 및 기타 이해관계자들이 위험과 영향을 측정하고 보고하는 표준이 개발될 전망이다. 지난해 10월에 중국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UN 생물다양성협약(CBD) 회의가 1년 연기되었으나 생물다양성 보존을 위한 기후변화 파리협정식 규제 틀이 향후에 마련될 가능성이 증폭되고 있다. 무디스는 최근 종합 석유·가스회사, E&P 전문기업 및 유전 서비스 회사 등 에너지 부문을 고위험 범주로 분류하고 에너지 산업을 생물 다양성 관련 논란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는 분야 중 하나로 간주함에 따라 잠재적 신용위험에 노출되게 되었다. 또한, 국부 펀드들도 투자시 투자할 때 ESG를 적극 고려하고 있다. 쿠웨이트의 석유 판매로 축적된 부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세계 최초의 국부펀드인 쿠웨이트 투자청(KIA)의 전무이사인 Ghanem Al-Ghunaiamn은 KIA가 궁극적으로 자사의 모든 포트폴리오를 ESG 원칙에 부합하도록 할 계획이며, 세계적 권위의 ESG 벤치마크 제공 업체에 의해 정립된 ESG의 표준을 적용하기 시작했다고 최근에 밝힌 바 있다. KIA는 현재 ESG의 E 부분에 초점을 맞추면서 전체 포트폴리오에 대해 100% ESG와 연계하는 방향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국부펀드연구소(SWFI)에 따르면, KIA는 현재 노르웨이 국부펀드와 중국 펀드인 중국투자공사에 이어 세계 3위 규모이며, U$7,350억이 넘는 자산을 보유하고 있다. KIA는 기후변화와 자원 고갈에 의해 유발되는 장기적인 재무 위험과 기회를 인식하고 적응한 기업을 대상으로 투자할 계획이다. 한편, U$1.3조의 세계 최대 국부펀드인 노르웨이 정부 연기금 글로벌(GPFG)은 투자를 결정하기 전에 지속가능성 위험을 사전 심사하고 있으며, 2012년 이후에 지속 가능 비즈니스 모델이 부족하다고 평가된 366개 기업에 대한 투자를 철회하고 있다. GPFG는 2021년 한 해에만 펀드 지수에 추가된 400여개 기업에 걸쳐 지속가능성 위험을 평가하고 장기적으로 펀드의 재무위험이 증가할 것으로 판단되는 9개 기업에 대한 투자를 배제하기로 결정하였다. 한편, 투자자와 이해관계자들은 석유 회사들의 에너지 전환 계획과 재무 프레임워크의 실행 가능성에 대한 조사와 분석 기법을 강화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올해 발표될 예정인 몇 가지 표준들은 투자자들이 어느 회사가 실제로 넷 제로를 향해 나아가고 있는지 파악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 이는 유럽 회사들이 탄소 배출 강도를 낮추기보다는 절대적인 감축에 집중하도록 배출 체계를 재고하도록 강요할 수 있다. 또한, 이러한 투자자들의 표준화 움직임은 그동안 탄소 배출량 감소에 소극적이던 미국 기업들에 대한 압력을 증가시킬 것이다. 투자자들은 지금까지 강력한 탄소 배출 감축 전략과 ESG 추진 등을 증시의 실적과 연관 짓기가 곤란하였으나 향후에는 기후 전략과 기업 실적을 결부시킬 전망이다. 나. 석유 회사들의 ESG 추진 동향 R/D Shell 등 유럽의 석유 메이저들은 환경 단체 및 활동가로부터 충분한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는 비판을 계속 받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신재생 에너지와 새로운 저탄소 솔루션의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막대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Shell은 지속적인 나이지리아 원유 유출 사고와 EU의 친환경 압박을 계기로 석유회사가 아니라 종합 에너지 회사로서 특히 태양광, 풍력 등을 통한 전력사업(2020년 현재 255TWh에서 2030년까지 560TWh 이상 전력 판매 계획)에 집중하여 전주기 전력 밸류체인 통합을 추구하고 있다. 석유와 석탄의 비중을 줄이면서 풍력, 태양광, 수소 등 신재생 에너지와 저탄소 기술에 연간 U$20억~U$30억을 투자하고, 2025년까지 신재생 에너지 투자액을 최대 U$55억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스페인의 Repsol은 2015년에 운영 중인 캐나다 Canaport LNG 공장 인근에서 철새가 폐사해 벌금을 부과받은 이후 중대한 조치를 취하며, 생물 다양성 보호 분야에서 강력한 성과를 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노르웨이의 Equinor는 에너지 전환으로 새로운 사업 분야와 지역에 진출하면서 생물 다양성을 보호하고 강화할 계획이다. 유럽 기업들은 미국 기업들에 비해 그동안 배출량 감축에 대한 보다 야심 찬 목표를 세웠고, 저탄소 에너지원으로 다변화하기 위해 더 빠른 움직임을 보였으나 최근에는 그 격차가 좁혀지고 있다. 미국 E&P 회사들은 몇 년 전만 해도 투자자 설명회에서 일반적으로 ESG를 언급하지 않았으나 최근에는 거의 항상 한두 장에 걸쳐 ESG에 대해 설명하는 등 기업 이미지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0년 10월에 있은 ConocoPhillips의 Concho Resources 인수와 Pioneer Natural Resources의 Parsley Energy 인수 계약 등 2건의 M&A 거래에 대한 투자자 설명회에서 ESG가 강조된 바 있다. ConocoPhillips는 U$97억 규모의 Concho 인수를 발표하는 한편, 2050년까지 온실가스 넷 제로를 목표로 세운 미국 최초의 대형 석유 및 가스 회사가 되었다. ConocoPhillips의 목표는 자사의 운영 부문과 구매한 에너지의 사용에 의해 발생되는 Scope 1 및 2 배출만을 대상으로 한다. ConocoPhillips의 기후 전략은 2025년까지 일상적인 가스 소각을 제로화하고, 자사의 미국 내 생산량의 2/3에 대해 메탄 배출량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또한, 미국의 탄소 가격을 옹호하고 임직원의 급여를 ESG 성과와 연계하는 등 더 단기적인 목표를 포함하고 있다. EOG Resources는 최근 지속가능성 보고서에서 자사의 석유 및 가스 생산과 관련된 메탄 배출량과 총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기 위한 새로운 목표를 설정하였다. Occidental Petroleum은 2030년까지 일상적인 가스 소각을 종료하고, 석유, 가스 기후 이니셔티브의 다른 회원사들과 함께 2025년까지 자사가 생산하는 화석연료의 배출 강도를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러한 활동들은 명확한 보상 없이 발생하는 추가 비용처럼 보일 수 있어 미국 투자자들은 ConocoPhillips의 Concho Resources 인수와 기후 목표 설정에 대해 초기에는 미온적인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하지만, 2020년 11월에 미국 기업들이 탄소 배출 문제를 더 심각하게 받아들일 수밖에 없는 사건이 발생하였다. 프랑스 전력회사인 Engie의 지분 23.6%를 소유하고 있는 프랑스 정부는 서부 텍사스산 가스의 메탄 배출량이 너무 높고 수압 파쇄로 생산되는 가스의 수입에 반대함에 따라 Engie가 Next Decade로부터 Rio Grande LNG 프로젝트의 LNG를 구매하기 위해 체결하려던 U$70억 상당의 20년 장기 공급 계약을 철회하였기 때문이다. 또한, Next Decade로부터 LNG 구매가 신재생 에너지와 인프라 구축에 집중하기로 한 Engie의 에너지 전환 계획(2020.7월말 발표)과 상충되기 때문에 거래 성사가 어렵게 된 것이다. 결국 Next Decade는 이러한 대규모 장기 LNG 구매 계약이 철회된 지 몇 개월 후인 2021년 4월에 텍사스의 Rio Grande LNG 프로젝트의 연소 후 탄소 포집 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Mitsubishi 중공업과 계약을 체결하게 된다. 또한, ExxonMobil은 뒤늦게 나마 올해 1월에 2050년까지 자체 탄소 배출량을 제로로 줄이겠다는 넷 제로 목표를 설정하였다. ExxonMobil은 자체 운영 및 구매한 에너지에 의해 발생되는 Scope 1, 2 부문의 순 탄소 배출을 2050년까지 넷 제로에 도달하겠다는 목표를 밝힌 것이다. Chevron은 한 걸음 더 나아가 지난해 10월에 자사 제품 사용 시 발생되는 Scope 3 배출을 포함하는 목표를 발표하였다. 행동주의 투자회사인 Engine No. 1은 지난해에 ExxonMobil의 탄소 배출을 “존재하는 사업 리스크” 라고 경고한 바 있다. ExxonMobil의 넷제로 목표는 2030년 목표를 기반으로 하고 있는데, 여기에는 기업 전체의 온실가스 집약도를 20~30% 낮추고, 약 20%의 절대적인 감축을 포함한다. 가장 큰 배출량 감소는 가스 소각 감축을 통해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되며, 2030년까지 Permian 분지에서 일상적인 가스 소각 제로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미국 기업들의 새로운 목표는 기후 위험을 해결하기 위한 이해관계자, 특히 투자자들의 증가하는 압력을 반영하여 배출량을 낮추기 위한 미 석유산업의 중요한 진전으로 볼 수 있다. 하지만, ExxonMobil의 기후 솔루션 보고서에 따르면, 이러한 Scope 1 및 2 부문의 배출량은 자사의 총 온실가스 배출량의 1/5 미만에 불과하다, ExxonMobil은 상류 생산량, 정제 처리량 및 석유제품 판매량에 기반한 Scope 3 부문의 배출량을 추정하는 세 가지 방법을 보여준다. ExxonMobil의 상류 생산량에 기반한 가장 낮은 배출량은 2020년에 이산화탄소 환산 5.4억 톤이며, 이는 운영 부문(Scope 1, 2) 배출량인 9,900만톤의 5배 이상이다. ExxonMobil은 세계의 2050년 넷 제로 목표 달성에 부합하려면 자사의 석유와 가스에 대한 투자가 2020년 전체 자본지출의 85% 이상에서 2030년경에는 60%, 2040년경에는 심지어 10%로 급감할 수 있다고 추정하고 있다. ExxonMobil은 타이트 오일과 심해와 같은 우량한 자원에 계속 투자할 수 있지만, 신규 분지에서 석유와 가스 탐사를 중단하고 새로운 유전 개발에 대한 지출을 줄일 계획이다. 대신, 대부분의 자본은 저배출 연료, 탄소 포집 및 저장(CCS), 그리고 수소를 포함한 저탄소 솔루션에 지출될 예정이다. ExxonMobil은 자사의 핵심 역량, 경험, 규모의 이점, 통합, 기술, 프로젝트 실행 및 인력이 넷 제로 세계에서 좋은 성과를 창출할 수 있게 할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문제는 석유기업들의 넷 제로 추진이 탄소 가격이나 이와 유사한 정책적 지원을 필요로 한다는 것이다. ExxonMobil은 IEA가 제시한 2050년까지 넷 제로의 궤도에 오르는 데 필요한 수준과 속도로 각국 정부가 변화를 이행하고 있지 않다고 지적한다. Shell도 자사의 넷 제로 목표에 대한 설명에서 자사의 목표 달성은 파리 기후 협정을 충족시키기 위한 인류 사회의 이행에 달려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Shell은 만약 인류 사회가 에너지 수요를 더 신속히 변경한다면, 자사는 그 가속화를 도울 의사가 있으나 더 천천히 바뀌면 자사는 원하는 만큼 신속하게 움직일 수 없을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는 것이다. 다. 유럽 에너지 위기 이후 ESG 추진 동향 유럽은 지난해 9월 이후 낮은 풍속과 풍력 발전량, 미 ·러의 지정학적 갈등 및 러시아의 천연가스 공급 감축 등에 기인한 에너지 가격의 급등으로 지난 몇달 간 천연가스 없이는 살 수 없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코로나19 백신 접종 확대에 따른 경기 회복 추세 등으로 전력수요는 증가했지만, 풍력 발전량이 감소함에 따라 이를 대체할 수 있는 가스화력 발전 가동이 증가하면서 천연가스에 대한 수요가 확대되었기 때문이다. 유럽 최대 풍력 생산국인 영국, 독일 및 프랑스는 이 기간 동안 예년 평균 20%~26%에 비해 낮은 시설 용량의 14%만 생산하였다. 특히, 지난해 우크라이나의 NATO 가입 시도로 촉발된 미국과 러시아의 지정학적 갈등이 Yamal, 우크라이나 경유 가스관 등 기존 경로를 통한 가스 공급을 러시아가 최소화한데다 러시아와 독일을 새로 연결한 Nord Stream 2 가스 파이프라인의 폐쇄 우려를 촉발하였기 때문이다. 이러한 천연가스 가격 급등으로 인한 연료비와 전기료의 상승으로 시민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영국, 네덜란드, 스페인 등 각국 정부는 집권당 지지율에 타격을 줄 수 있어 심각한 고민에 빠진 바 있다. 또한, JSC Kuzbassrazrezugol(KRU) 등 러시아 석탄업체들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철도 인력 부족으로 철도를 통해 석탄을 수출 터미널에 공급하는 데 큰 어려움을 겪고 있어 유럽의 에너지 위기가 좀처럼 수그러들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러시아 Kuzbass 지역에서 연간 약 5천만톤의 고품질 석탄을 생산하는 최대 석탄업체인 KRU는 지난 2월 18일에 올해 1분기와 2분기에 예정된 석탄 공급을 1분기씩 연기할 수 있도록 석탄 수입사들의 양해를 구한 바 있다. 세계 석탄 교역의 약 20%를 차지하고 있는 러시아의 이러한 석탄 공급 차질은 인도네시아가 지난 한 달여간 석탄 수출금지 조치를 취한 바 있는 세계 석탄 시장을 더욱 어렵게 하고 있다. 아울러 주요 석탄 수출국인 호주와 콜롬비아에서도 코로나19 확산 등에 따른 인력난으로 석탄 공급이 풀 가동되지 못하고 있다. 화석연료 사용 감소와 신재생 에너지 비중 확대를 위한 에너지 전환과 탈탄소화에 가장 선도적으로 나서던 유럽의 이러한 에너지 위기 이후 대규모 신재생 에너지 개발이 모든 투자자들에게 분명한 해답은 아니라는 것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다. 천연가스 가격 상승으로 산업계와 소비자가 충격을 받는 결과가 나온 현실에서 신재생 에너지 비중을 늘려가는 것이 현실에 맞는 것인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세계 최대 채권 운용사인 PIMCO(2020년말 현재 운용규모 약 U$2.2조)의 CEO인 Emmanuel Roman은 기후변화 등에 대응하는 ESG 투자 노력을 감안하면 화석연료 개발에 자금을 지원하면 안 된다는 획일화된 잣대가 에너지 가격 폭등을 유발하고 있다고 주장한 바 있다. 일부 유럽 기업들은 위와 같은 논란으로 ESG 추진에 속도 조절을 할 것으로 예상되며 신재생 에너지의 단점인 간헐성을 극복하기 위해 에너지 저장(ESS) 사업 등을 강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풍력과 태양광의 간헐성은 에너지가 가장 필요할 때 적절한 공급을 기대할 수 없다는 것이 명백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한편, 유럽은 에너지 가격이 이미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던 지난 2월에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함에 따른 에너지 공급 차질의 우려로 에너지 가격 폭등의 고통이 가중되고 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전쟁은 러시아산 석유와 가스에 대한 유럽의 높은 에너지 의존도를 노출시켰고, 서방의 각국 정부들이 에너지 정책을 재고하게 된다. 특히 이번 전쟁을 계기로 청정에너지에 대한 투자가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각국 정부는 청정에너지의 보급을 가속화하고 수소, 태양광, 풍력에 더 많은 투자를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 헤지펀드 설립자이자 투자가인 Christopher Hohn은 최근 파이낸셜타임스가 개최한 기후 회의에서 이번 전쟁이 탈탄소화와 각국의 투자를 가속화하는 중대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주장한다. 우드맥의 회장 겸 수석 분석가인 Simon Flowers도 전쟁으로 인한 공급 위협과 고유가로 인해 러시아가 의도치 않게 EU, 영국 등이 화석연료에서 벗어나기 위해 에너지 전환 정책과 행동을 더욱 강화하게 할 수 있다고 강조한 바 있다. 더욱이 EU집행위원회는 유럽이 2030년 이전에 러시아산 화석연료의 수입을 종료할 계획을 최근에 제안하기에 이른다. EU는 천연가스 공급의 다양화, 신재생 가스의 공급 가속화, 난방용과 발전용 가스의 대체를 추구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올해 말까지 러시아산 가스에 대한 EU의 수입수요를 종전대비 3분의 2 수준으로 줄일 예정이다. 시사점 IOC에 대한 투자자들의 탈탄소화 압력은 기업들이 탄소 배출량을 측정하거나 목표를 세워야 한다는 주장을 넘어 이제는 투자자들의 관심이 석유 회사들의 ESG 실행에 쏠리고 있다. 투자자들이 점점 더 선택적인 관점을 가짐에 따라 어떠한 대출 결정도 넷 제로 점검을 수반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는 석유 회사들이 넷 제로 계획과 각 프로젝트를 연계하도록 강요할 것이며, 석유업계의 자원개발에 대한 접근 방식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또한, 석유 업계가 장기간의 프로젝트보다 단기적인 프로젝트에 더 중점을 두고 선별적으로 사업을 진행하도록 압박할 전망이다. 앞에서 살펴보았듯이 일부 금융기관들은 온실가스 유발 외에도 생물 다양성을 감소시킬 가능성이 높은 분야인 에너지 부문을 고위험군으로 관리하고 있다. 에너지 회사들은 보호 구역에서의 생산, 운영으로부터 발생된 자연 손실과 관련된 물리적 및 평판적 위험에 매우 많이 노출되어 있어 금융기관들의 동향을 예의주시할 필요가 있는 것이다. 따라서 향후에는 석유 및 신재생 에너지 프로젝트를 계획할 때 생물 다양성에 대한 검토도 이전보다 강화해야 할 필요성이 커지고 있는 것이다. 한편, 석유기업들이 저탄소 사업 등 ESG 경영을 소홀히 할 경우 시간이 지남에 따라 기업의 리스크와 자금 조달 비용을 높이게 될 것이다. 멕시코 Pemex의 안전 및 환경적 실패는 오늘날 주요 기업들의 넷 제로 및 ESG 지향 목표와 상충된다. Pemex는 현재 ESG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지만 동종 업체들이 목표로 삼고 있는 많은 벤치마크를 계속 무시하고 있다. ESG 이슈에 대한 관심의 부족은 주요 투자자로부터 미래 자금 지원을 획득하는데 장애물로 작용하고 자본 조달비용의 상승을 초래할 수 있는 것이다. Pemex의 미흡한 ESG 요인이 자사의 재무적 요인과 회계 상황을 복잡하게 만드는 실적 부진으로 이어질 수 있는 것이다. 다만, Fundsmith Equity Fund의 대표인 Terry Smith가 지적했듯이 기업들이 ESG에 지나치게 집중한다고 사업의 기본을 놓쳐서는 안 되며, 그렇게 되면 사업이 어려워 지기 시작하고, 그 고통이 만성화될 수 있음을 유의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나가며 투자자 및 고객의 ESG 요구가 증대하고 있고, 기업 평가에 ESG 요소가 검토 및 반영되고 있는 점을 고려하면 ESG는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인 것이다. ESG의 성공을 위해서는 장기적인 로드맵 하에 기업의 조직문화에 스며들어야 하고 지속적인 인프라 구축, 추진과제의 수행, 모니터링 및 피드백이 요구되고 있다. 투자자들이 올해는 석유 업계에 대한 ESG 압박을 더욱 강화하여 넷 제로 계획을 이행토록 할 것으로 전망된다. HSBC는 IEA의 2050년까지 넷제로를 달성하기 위한 시나리오와 자사의 대출 포트폴리오를 연계하여 탄소 배출량을 근거로 석유와 가스회사들에 대한 대출을 줄일 계획이라고 지난 2월 22일에 밝힌 바 있다. HSBC는 2030년까지 자사가 대출해주는 석유·가스 회사들의 절대 배출량 34% 감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러한 움직임은 더 많은 은행들이 탄소 배출을 억제하기 위해 파리 기후 협정의 목표와 자신들의 대출 프로그램을 연계할 것으로 보여 화석연료 프로젝트에 대한 금융기관들의 자금지원이 더욱 경색될 것임을 예고한다. 따라서 석유회사들은 자금조달의 어려움으로 자체 수익을 확대하거나 신재생 에너지 포트폴리오를 강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우리나라도 정부의 ESG 규제가 강화되고 있는 가운데, 2025년부터 유가증권시장 상장사 중 자산 총액 2조 원 이상인 기업의 ESG 공시 의무화가 도입되며, 2030년부터는 모든 KOSPI 상장사로 확대된다. 기업들은 지속가능한 경영의 추구를 넘어 이제는 ESG의 구체화 및 내실화를 통해 사내외 고객, 지역사회 및 이해 관계자들 과의 협력 및 상생을 적극 도모해야 할 것이다. 본 글은 필자의 개인적 견해이며 석유공사의 공식입장은 아닙니다.본 콘텐츠의 IP/콘텐츠 소유권은 한국석유공사에 있으며 Reproduction을 제한합니다. #### 국제 석유시장에서 중국이 갖는 중장기적 영향력 중국의 경제 상황 중국의 GDP 성장률은 2014년(7.3%) 이후 7%대의 성장률이 깨어졌으며, 2015~2017년 경제성장률은 6.7~6.9%를 기록하였다. 작년 중국 경제성장률은 이보다도 낮은 6.6%를 기록하였고, 중국의 리커창 총리는 지난 3월 전국 인민 대표 회의에서 올해 자국의 경제성장률 목표를 기존 6.5%에서 하향된 6.0~6.5% 구간 목표를 제시하여 시장의 우려를 샀다. 중국의 경제성장률은 실제로도 올해 1분기(6.4%), 2분기(6.2%)까지 하강을 지속하고 있고 해외 주요 기관들은 6.2~6.3% 수준으로 전망하고 있다. 아시아개발은행(ADB)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역시 중국의 경제성장률을 각각 6.3%, 6.2%로 전망하였다. 또한, 올해 4월에는 국제통화기금(IMF)이 중국의 경제성장률을 6.3%로 전망했으나, 7월 들어 이를 0.1%p 하향 조정한 6.2%로 수정 발표하기도 했다. 경제성장률 외 중국의 주요 경제지표도 최근 부진을 거듭하고 있다. 특히, 미국과의 무역 갈등이 봉합되지 못한 채 장기화되자 제조업 경기가 타격을 받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주요 제조업 지표인 제조업 PMI(구매관리자지수)는 중국 NBS(국가 통계국) 발표 기준 1월 49.5에서 4월 50.1로 회복하였으나, 5, 6월 다시금 49.4로 하락하였다. 차이신(Caixin)이 발표한 제조업 PMI 또한, 3월 50.8로 회복한 이후 6월에 49.4를 기록하여 4개월 만에 50선을 하회하였다. 산업 생산은 올해 5월 전년 동기 대비 5.0% 증가하였으나, 이는 2009년 이후 최저치에 해당한다. 시장은 산업 생산의 부진이 제조업 특히 자동차, 석유, 전기, 컴퓨터 등의 생산이 저조한 데에 기인한다고 분석하였다. 중국의 원유 수입 및 정유 산업 중국의 원유 수입 2018년 중국 내 원유 생산은 Platts에 따르면 약 374만 b/d 수준으로 수요(약 1,352만 b/d) 대비 27% 수준이다. 대부분의 원유를 수입하여 충당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중국의 6월 원유 수입량은 39.58백만 톤(약 967만 b/d)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 전월 대비 1.7% 반등하였고, 이로써 올해 상반기 중국의 원유 수입은 작년 동기(224.79백만 톤) 대비 8.8% 증가한 244.61백만 톤(약 991만 b/d)에 이르렀다. 특히, 올해 상반기 산둥지방 독립계 정유사는 56.82백만 톤을 수입하여 전년 대비 14% 증가하였다. 하지만, 6월의 전월 대비 증가세는 국영 정유사가 주도하였고, 독립계 정유사는 전월 대비 3.3% 감소한 10.58만 톤을 수입했다. 미국이 작년 11월 주요 이란산 원유 수입 8개국에 부여했던 한시적 수입 허용 조치가 올해 5월 초 추가 연장 없이 종료되면서, 주요 이란산 원유 수입국이던 중국은 4월 선제적으로 이란산 수입을 확대한 바 있다. 5월 기준 중국의 주요 원유 수입국을 보면 이와 같은 요인에 따른 수입국 변동을 알 수 있다. 미국의 제재를 받고 있는 이란, 베네수엘라산 원유 수입은 감소한 대신 말레이시아, 영국 등지의 원유 수입은 증가한 것이다. 비록, 중국 정부가 미국산 원유 수입에는 고율 관세를 부과하지 않았으나 중국 정유사들 사이에서 경계심이 고조되며 미국산 원유 수입은 위축되었다. 말레이시아산 원유는 국영 정유사에서 독립계 정유사로 판로가 확대되며 증가했고. 미국과의 무역 갈등에 따른 미국산 원유 수입 감소와 미국의 제재로 인한 이란과 베네수엘라산 원유 수입 차질로 영국으로부터의 수입은 증가세를 보였다. 중국의 정유 산업 중국 국가 통계국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중국의 원유 정제 처리량은 316.97백만 톤(약 1,284만 b/d)으로 전년 동기 대비 5.8% 증가하였다. 특히, 6월은 이전 최고치인 4월을 능가한 53.7백만 톤(약 1,312만 b/d)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7.7% 증가세를 보였다. 6월의 정제처리 증가는 Hengli 석유화학사의 Dalian 정제시설과 Zhejiang 석유화학사 같은 신규 정제시설(정제 용량: 각 40만 b/d) 가동의 영향이 크다. Hengli 사는 작년 12월 가동을 시작하여 5월 말 완전히 가동되고 있으며, Zhejiang사 또한 5월 경 시범 가동에 들어갔고 이는 원유 수입과 정제처리 증가로 이어졌다. 반면, 소형 독립계 정유사는 경기 둔화, 국영 및 대형 신규 정제시설과의 경쟁, 5월 아시아 정제마진 하락세 등으로 타격을 입었다. 이로 인해 5월부터 산둥지방 독립계 정유 사의 정제 가동률이 감소세를 보이기도 했다. 정유사의 유지 보수 규모에 대해 Platts사는 6월 160만 b/d에서 3분기 70만 b/d, 4분기 62.2만 b/d로 낮아질 것으로 보았으며 이는 석유수요가 증가하는 9~10월을 대비하여 통상 7월 말부터 정제 처리가 증가하는 양상 등이 반영된 것이다. 중국 내부 수요 개선, 낮은 유지 보수 규모, 중국 정부가 부여한 석유 제품 수출 쿼터가 작년 대비 증가한 점 등을 고려하면 올해 하반기 중국의 정제 처리 물량이 작년 동기 대비 증가세를 보일 것이며, 내년에도 신규 정제시설 가동과 선박 연료의 황 함량 변화에 따른 경유 수요 증가 등의 영향으로 증가세를 이어갈 수 있을 것이란 시장 분석들이 나오고 있다. Sinopec사는 2018년 중국의 정제능력이 약 1,680만 b/d에 달하며 정제 투입량은 약 1,200만 b/d 수준으로 가동률이 70%를 넘어선 것으로 분석했다. 또한, 중국의 정제능력이 2025년까지 432만 b/d의 신규 용량 추가와 210만 b/d의 노후 시설이 퇴출되어 총 1,880만 b/d 능력을 갖출 것으로 예상했다. Sinopec 사는 독립계 정유사가 2014~2018년 정제시설 확대를 61%로 주도했으며, 앞으로도 이들의 정제 용량 확대에 따라 아시아 태평양 시장에서 석유제품 주요 공급국으로써 중국이 그 입지를 다져나갈 것으로 예상하였다. [관련글] [에너지리포트] 석유화학 산업의 현재와 미래 중국 석유수요 전망 Platts사는 석유수요가 양(+)의 성장을 나타내기 위해 필요한 GDP 성장률 임계치를 분석한 바 있으며 이에 따르면 중국의 GDP 성장률 임계치는 1.9%이다. 또한, 올해와 내년 경제가 침체하더라도 Platts사는 중국의 경제성장률이 각각 5.2%, 5.7%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여 중국의 석유수요 증가세가 유지될 수 있을 것이란 점을 보여줬다. 국제에너지기구(IEA)는 7월 월간 보고서에서 올해와 내년 중국의 석유수요 증분을 각각 37.7만 b/d, 31.8만 b/d로 전망하였다. 이는 전체 세계석유수요 증분에서 32%, 23%에 달하는 양이다. IEA는 작년 11월에 발표한 장기전망에서는 2040년 세계 석유 및 가스 거래의 2/3 이상이 아시아를 향하고 특히 중국의 비중이 높아져 장기적으로도 중국이 석유시장에서 갖는 의미를 크게 평가하였다. 또한, IEA는 2040년 중국의 석유수요(1,576만 b/d)가 세계석유수요의 15%를 차지하여 미국을 제치고 세계 최대 석유소비국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하지만, 세계석유수요 증분에서 중국이 차지하는 비중은 2018년(IEA 기준 45%) 대비하여 점차 낮아질 것으로 예상하였다. 미국과의 무역 분쟁과 이로 인한 경제 성장 둔화, 모든 사우디 유종의 아시아 공식 판매 가격이 4월~7월 동안 지속 인상된 점은 중국의 석유수요 성장에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 또한, 내수 성장에 비해 빠른 정제 용량 확대에 따른 중국 내 공급 과잉과 이로 인한 중국의 석유 제품 수출 확대로 아시아 정제마진이 받을 위협 등도 부정적 요소로 작용 가능하다. 하지만, 6%대의 성장률을 지지하기 위한 중국 정부 부양책에 대한 기대, 2020년 선박 연료 황 함량 변경에 따른 적합 연료 공급 의지 및 2020년까지 계획된 신규 정제시설에 의한 원유 수입 수요 증가 기대감 등은 중국의 석유수요 성장을 지지해줄 것으로 보인다. [관련글] 2019 BP 세계 에너지 통계 분석 (1), ‘에너지 먹는 하마 중국..?’ 한편, 중국의 석유수요는 성장을 지속하겠으나 부문별 석유수요에는 변화가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 즉, 휘발유 차량 등의 구매 둔화, 전기차 등 대체재의 증가, 연비 개선 등으로 자동차 연료 수요는 성장세가 둔화될 수 있는 반면, 전반적 경제 성장과 최근의 시설 증설로 인한 석유화학 부문 원료에 대한 수요는 타 분야보다 상대적으로 긍정적인 성장세가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 이미 세계 주요 석유 소비국으로 자리매김한 중국 경제에 대한 부진한 신호들은 석유시장 참여자들의 심리적인 압박 요인으로 작용하기에 충분하다 하겠다. 하지만 여전히 중국 경제와 석유수요는 성장을 멈추지 않고 있고 앞서 보았듯 중국이 국제 석유시장에서 중장기적으로도 갖는 영향력과 입지는 여전히 크다. 이에 주요 해외 기관들도 비록 중국의 석유수요 성장 속도가 부분적인 둔화를 나타낼 수 있으나,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일 것이라는 공통적인 의견을 내어놓고 있다. 이러한 해외 기관의 전망에도 불구하고 중국 정부가 자국의 경제를 지속적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어떠한 적절한 조치를 내어놓는지, 미국과의 무역 협상이 어떤 향방으로 흘러가는지 등의 동향은 중국 경제와 중국 석유수요에 영향을 미칠 것이다. 이는 결국 석유시장 참여자의 심리에 영향을 미쳐 국제 석유시장과 국제유가에까지 영향을 미칠 것이다. 이렇듯 중국은 향후 세계 석유시장이 어떤 양상으로 흘러갈지 파악하는 핵심 요소가 될 것이기에 중국 동향에 대한 지속적인 주목이 필요하다. ※본 콘텐츠는 한국석유공사에서 발행한 주간석유뉴스를 발췌하여 재구성한 것입니다.※본 콘텐츠의 IP/콘텐츠 소유권은 한국석유공사에 있으며 Reproduction을 제한합니다. 함께 보면 좋은 글 중국 원유 선물 시장 개설의 의미와 전망 글로벌 기축통화 달러도 잡나? 중국의 페트로 위안 세우기 GS칼텍스에 의해 작성된 본 콘텐츠는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4.0 국제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으며, 한국석유공사의 저작물에 기반합니다.본 콘텐츠는 한국석유공사 자료에서 발췌하여 재구성한 것입니다.본 콘텐츠의 IP/콘텐츠 소유권은 한국석유공사에 있으며 Reproduction을 제한합니다. #### 국제유가, 기울어진 운동장과 살찐 꼬리 1. 들어가며 2020년 4월 ‘마이너스 유가’ 사태 이후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오던 국제유가(Brent 기준)는 금년 2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계기로 결국 $100/B 선을 돌파하여, 3.8일 $127.98/B로 2008년 7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하였다. 이후 유가는 $100/B 이하로 급락하였다가 수일만에 $120/B 이상으로 급등하고, 이후 다시 급락하는 등 매우 높은 변동성을 보이면서 롤러코스터 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상황이다. 앞서 필자는 2020년 10월 이후 세 편의 주간석유뉴스 해설을 통해 석유수요 회복, 미국 생산능력 저하, OPEC+의 시장 통제력 강화, 글로벌 재고 감소로 인하여 유가의 구조적 상승이 유발되게 되며, 재고가 낮은 수준으로 유지되는 상태에서 공급을 감소시키는 사건이 터질 경우 시장의 불안감이 폭발하여 오일쇼크식 급등이 발생됨을 주장해왔던 바 있다. 석유 공급부족의 근본 원인이 다년간의 상류부문 투자부족, 팬데믹 종식에 따른 수요급증 등이라는 점에는 변함이 없지만,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러시아와 서방의 관계가 파탄에 이르면서 석유시장에도 많은 변수들과 불확실성이 새롭게 생겨나게 되었다. 이러한 변수들은 현 시점에 높은 변동성을 유발하는 요인인 동시에 유가의 중장기적 흐름을 크게 좌우할 수 있는 요인인 바, 본고에서는 금년 석유시장 전망의 기준 시나리오를 우선 살펴보고, 해당 시나리오를 다른 방향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주요 변수들을 점검해 보고자 한다. 2. 2022년 석유시장 전망 가. 우크라이나 전쟁의 영향 – 불에 기름을 붓다 팬데믹 종식 및 석유수요 회복 기대감과 OPEC+ 잉여생산능력 고갈이 맞물려 공급부족에 대한 우려감이 연초부터 이미 시장을 지배하기 시작하였다. 전년 하반기 주요 기관들은 ‘22.1분기에 재고 감소가 중단(공급초과 전환)될 것이라 전망하였으나, 실제 ’22년에 접어들자 글로벌 재고는 1분기에도 감소세를 지속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예상보다 공급 증가는 부진하였고 수요는 강력하였던 데 기인한다. 설상가상으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과 이에 대응하는 서방의 對러시아 제재로 공급이 추가로 제약되면서 시장의 불안감은 폭발하게 되었다. 미국과 영국은 러시아산 석유의 자국 수입을 금지하는 제재조치를 취하였으며, 이외에도 은행 국제결제망(SWIFT)에서 러시아를 퇴출하고 독일로 이어지는 Nordstream 2 가스관 승인이 중단되는 등 다각적인 압박이 이루어지고 있다. 이러한 제재조치는 향후 전쟁 전개 양상(대량살상무기 사용 여부, 민간인 피해 규모 등)에 따라 추가로 강화될 가능성이 있으며, 부과하기는 쉬우나 풀기는 어려운 제재의 특성을 감안해 볼 때 최소 수개월 이상 석유 실물시장에 막대한 영향을 미칠 것이다. 국제에너지기구(IEA)는 對러 제재로 인한 러시아의 수출 감소분이 약 3백만b/d에 달할 것으로 추정한 바 있는데, 이는 만약 이란(1백만b/d 증가예상), 베네수엘라(50만b/d 이하 증가예상) 등에 대한 제재가 해제된다 해도 대체할 수 없는 규모이다. 다만 러시아 원유에 대한 큰 폭의 디스카운트에도 불구하고 중국, 인도, 터키 등이 러시아 원유 수입을 늘림에 따라 4월 초 현재까지 러시아 원유 수출 물량이 크게 줄어드는 징후는 아직 포착되지 않고 있어, 실제 공급 감소 규모가 얼마나 될지는 향후 주의 깊게 살펴보아야 할 요소이다. 만약 러시아 수출이 유의미하게 줄어드는 것으로 확인된다면 석유 수급은 장기간 심한 불균형에 놓이게 될 전망이다. 우크라이나 전쟁의 영향 뿐 아니라 전쟁 발발 전 이미 세계 석유 수급은 공급부족 상태에 빠져 있었던 점과 항공유 수요 회복(2~3백만b/d) 등으로 인해 석유수요가 금년 하반기까지 추가 증가할 것까지 고려해야 하기 때문이다. 나. 구조화된 공급부족 – 기울어진 운동장 수급 불균형이 가장 두드러지는 부분은 중간유분(경유, 등유, 항공유)이다. 오미크론 변이 유행이 지나간 후 경기회복이 본격화되면서 산업용, 운송용 경유 수요가 증가하였고, 해당 부문은 특성상 수요의 가격탄력성이 낮아 높은 가격에도 수요 강세가 이어지고 있다. 또한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유럽의 경유 수입량 중 약 절반을 차지하던 러시아산 경유가 제재 우려로 공급 차질을 빚게 되었고, 천연가스 가격이 급등하면서 발전 및 산업 부문에서 이를 대체(Gas-to-Oil)하는 수요가 늘어나게 되었다. 또한 5월부터는 항공유 수요가 본격적으로 회복된다. 항공정보업체 OAG에 따르면 글로벌 항공좌석수는 5월부터 급격히 증가, 6월말 경에는 팬데믹 직전인 2020년 초와 비슷한 수준에 도달할 전망이다. 정제공정상 항공유 생산을 늘리기 위해서는 유사한 제품인 경유의 생산수율 하락이 불가피하므로 당분간 중간유분 시장은 매우 타이트한 수급상황을 유지하며 원유가격에 강세압력을 가중할 것으로 예상된다. 수요는 강세인 데 비해 공급은 러시아 이슈를 제외하고 보더라도 불충분하다. OPEC+는 중동 2개국(사우디, UAE)을 제외하고는 잉여생산능력이 거의 고갈되어 시장에 충분한 물량을 내놓지 못하고 있으며, 해당국들은 OPEC+의 단결 저해를 우려하여 쿼터 재조정(추가 증산)에 부정적 입장을 취하고 있다. 미국 셰일 역시 여전히 ESG 이슈에 발목이 잡혀 충분한 생산 투자가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으며, 원월물 유가가 충분히 높지 않아 미래 생산물량에 대한 판매가격 헤지가 어려우므로 높은 비용을 무릅쓰고 생산을 크게 늘리는 의사결정을 내리기 어려운 상황에 있다. 또한 사우디, UAE에 대한 예멘 후티 반군의 지속적 공격 시도, 리비아 정세 불안 심화 가능성, 미국 허리케인 등 예기치 못한 자연재해 및 사고 등으로 인하여 오히려 공급이 감소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것이 현실이다. 한편 최근 국제에너지기구(IEA)는 국제 공조 비축유 방출을 결정하여 단기적 유가 하락을 이끌어낸 바 있으나, 이러한 조치는 장기적인 효과를 발휘하기는 어렵다는 것이 다수의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수요에 비해 공급이 부족한 것이 근본 원인인데 비축유 방출로 인하여 현 시점의 유가가 잠시 떨어진다면 수요는 촉진되고 생산 증대 의사결정은 방해를 받게 되어 근본적인 수급불균형이 해소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또한 극도로 타이트한 수급상황에서는 시장참여자들이 ‘협의’의 상업재고뿐 아니라 비축유나 잉여생산능력 등 ‘광의’의 재고 감소도 가격상승 요소로 간주하므로 비축유 방출 효과가 상쇄되는 측면도 존재한다. 이를 종합하면 금년 국제유가는 구조적 공급부족과 러시아 제재 이슈로 인하여 상승 쪽으로 기울어진 운동장의 구조를 유지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장기간의 투자 부족과 팬데믹으로 인해 공급능력이 현저히 약화된 상태에서 단기간 내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수요를 감당할 수 없기 때문이다. 결국 단기적으로는 고유가에 의해 수요가 파괴되어 수급 밸런스가 강제로 맞춰지는 가격수준까지 유가가 상승하는 상황이 발생하는 시나리오가 가장 유력하다고 판단된다. 3. 주요 변수 분석 금년 석유시장은 기본적으로 강세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되나 유가의 방향을 위로든 아래로든 크게 뒤바꿀 수 있는 여러 변수들이 도사리고 있는 점은 전망을 어렵게 한다. 이러한 상황은 이른바 팻테일 리스크(Fat tail risk)가 높다고 평가할 수 있는데, 이는 극단적으로 확률이 낮은 사건들의 발현 빈도가 높아져서 정규분포 곡선에서 양 끝 부분이 두꺼워지는 모양이 나타나는 것을 의미한다. 이러한 상황에서는 실제 결과치가 예측치 평균에 수렴할 가능성이 줄어들고 높은 변동성이 나타나게 된다. 가. 높은 가격 변동성 – 변동성이 변동성을 낳는다 최근 시장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는 극단적인 변동성을 꼽을 수 있다.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이후 원유시장의 일일 등락폭은 이전에 비해 매우 커진 상태이다. 이는 원유선물의 미결제약정(Open Interest) 규모가 최근 5년 중 최저 수준까지 급감하였기 때문이다. 미결제약정은 오픈된 후 반대매매로 청산되지 않고 남아 있는 포지션의 숫자를 뜻하는데, 미결제약정이 높으면 시장에 참여하고 있는 참여자의 숫자 및 금액이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 미결제약정 감소는 여러 원인이 있다. 우선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후 절대적인 유가 수준 및 원유선물 거래시 예치하여야 하는 개시증거금 금액이 올라가면서 트레이더들이 동일한 자본으로 잡을 수 있는 포지션의 숫자가 줄어들게 된 것이 그 중 하나이다. 여기에 추가로 유가 변동폭이 확대되어 리스크가 증가하였고, bid-offer 스프레드(매수호가-매도호가 차이)마저 줄어들어 거래비용이 증가하게 되었다. 시장 참여자들은 이에 대응하여 포지션을 축소하면서 미결제약정은 급감하였다. 주식시장으로 치면 유통주식수로 비유할 수 있는 미결제약정이 줄어듦에 따라, 원유시장은 적은 거래량으로도 큰 가격 등락이 유발되어 변동성이 증폭되게 된 것이다. 향후 현존하는 여러 리스크들이 실체화되어 변수가 줄어들게 되면 시장 참여자들이 다시 늘어나면서 이러한 상황은 점차 해소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는 대체로 유가의 상승요인으로 작용하게 될 것으로 판단된다. 나. 수요 불확실성 – 경기침체와 코로나 오미크론 변이 유행 이후 코로나19 팬데믹이 종식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향후 석유수요는 지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수요에도 여러 리스크 요인이 존재한다. 대표적으로는 글로벌 경기침체 우려, 코로나19 재유행 등을 꼽을 수 있는데 이는 미리 예측하기 매우 어려운 요소들이다. 우선 미 연준(FED)이 인플레이션 대응을 위해 긴축정책을 개시하면서 경기가 둔화될 우려가 있다. 현재의 인플레이션 위기는 글로벌 원자재 공급부족과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는데, 석유·가스 등 에너지 부문만 공급이 부족하다면 고유가가 어느 정도 감내될 수 있겠으나 금속, 농작물 등 거의 모든 원자재의 공급에 차질이 있는 상태이고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차질이 더욱 심화된 것이 문제이다. 이러한 상황에서는 연준이 당초 예정보다 큰 폭의 금리인상 등을 통해 대응할 수밖에 없고, 결과적으로 증시 등 위험자산 선호가 줄어들 뿐 아니라 가계의 소비여력이 감소하여 수요가 위축되는 결과가 초래될 수 있다. 코로나19 팬데믹도 아직 완전히 꺼지지 않은 불씨이다. 특히 중국의 경우 저조한 고령층 백신접종률로 인해 오미크론 유행 후 홍콩에서 대규모 사망자가 발생하면서 본토의 방역조치도 강경일변도를 유지하고 있다. 이전처럼 완전한 통제가 가능하다면 큰 문제가 되지 않을 수 있으나, 전파력이 매우 높은 오미크론과 그 하위 변이의 특성상 중국이 ‘제로 코로나’ 목표를 계속 달성하기는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중국 현지에서 방역정책이 정치쟁점화되고 있는 점은 차치하더라도, 현실적으로 중국 본토에서 대규모 사망자를 감내하며 재개방 정책을 추진할 수는 없으므로 고령층의 백신 접종률을 일정 수준으로 끌어올릴 때까지는 일정 기간 봉쇄 정책 유지가 불가피하다. 이는 중국의 내수 석유수요 감소로 이어질 뿐 아니라 글로벌 경제성장률 감소를 유발하여 추가적인 수요 감소를 불러오게 된다. 코로나19 확산이 수개월 주기의 유행을 탄다는 점과 빠르게 변이가 일어난다는 점에서 신규 변이의 글로벌 재유행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백신 접종 및 오미크론 기 감염으로 많은 인구가 면역력을 획득함에 따라 재유행이 일어나더라도 큰 피해를 입힐 가능성은 적지만, 현재 시장의 가격수준은 팬데믹이 거의 종식되는 것을 반영하고 있어 신규 변이 재유행시에는 일시적인 가격 하락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 우크라이나 종전 – 절망이냐 희망이냐 영원히 지속되는 전쟁은 없으므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도 어떠한 형태로든 언젠가 끝을 맞을 것이다. 근본적으로는 금번 전쟁으로 러시아와 서방 간 관계는 완전히 파탄되었기 때문에 종전이 되더라도 석유시장에는 장기간 공급감소 영향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전쟁이 끝나는 방식에 따라 큰 차이가 발생할 수 있다. 우선 기본적으로는 러시아가 공세를 통해 우크라이나 동부와 남부의 일부 지역(돈바스, 마리우폴) 점령에 성공하고 휴전 및 정전 협상이 이루어질 가능성이 가장 높은 것으로 판단된다. 이 경우 석유시장에 대한 영향은 현재까지 진행되고 있는 방향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만약 러시아군이 돈바스 등에 총공세를 퍼부었는데도 불구하고, 서방의 장비와 물자를 지원받은 우크라이나군이 키에우에서처럼 돈바스에서도 방어에 성공한다면 러시아군이 전술핵 등 대량살상무기를 사용할 가능성이 커진다. 일부 군사전문가들은 러시아군이 공세종말점에 다다를 때까지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이후 우크라이나군이 반격에 나서 러시아군 주력에 대한 포위섬멸을 시도한다면 러시아군이 1발의 전술핵 사용을 통해 우크라이나군의 공세 역량을 소멸시키고 전쟁을 종료하려고 할 수 있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주요 도시 등에 대한 대규모 전략핵 공격이 아니라 야전군을 상대로 1발의 전술핵만 사용될 경우 NATO가 핵반격에 나서지는 않을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이런 시나리오가 현실화될 경우 핵전쟁으로 확전되지 않는다는 것이 확인된 직후 유가는 급등할 것이다. 러시아에 대한 훨씬 강력한 차원의 제재가 필요하기 때문에 EU의 러시아산 에너지 전면 수입금지, 중국 및 인도 등 러시아 원유 수입국에 대한 세컨더리 보이콧 제재 등이 도입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에너지 공급 차질 등 경제논리를 안보논리가 압도하게 되기 때문이다. 반면 유가가 하락할 수 있는 시나리오도 있다. 전쟁에서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서방의 제재로 피해와 불만이 누적된 결과, 내부 쿠데타, 암살, 시민봉기 등으로 푸틴 대통령이 제거되는 시나리오다. 금번 우크라이나 침공 결정 자체가 러시아의 국익에 해가 되는 비합리적 결정이었던 점을 들어 푸틴의 건강 및 정신상태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인간을 포함한 모든 무리동물 집단에서 우두머리가 쇠약해질 경우 리더십의 교체가 발생하는 것은 매우 일반적인 일이기 때문에 어느 날 갑작스럽게 푸틴이 실각한다고 해서 놀랄 일은 아닐 것이다. 푸틴이 사라질 경우 단기적으로 큰 혼란이 예상되지만 러시아 신정부와 서방 간 관계가 개선될 수 있고, 제재 해제 가능성에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면서 유가 하락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어찌 되었든 세계는 러시아의 에너지와 자원을 필요로 하고, 러시아가 무리한 확장정책과 군사적 야욕을 포기한다면 제재를 지속할 이유는 없기 때문이다. 4. 나가며 코로나19 팬데믹의 여파와 우크라이나 전쟁, 미국의 금융정책 전환 등으로 석유시장은 그 어느 때보다 불확실한 시기에 있다. 모든 것이 불확실해 보이지만 한 가지 확실한 것도 있다. 전 세계의 사람들은 아직도 석유를 필요로 하고 있고, 석유를 비롯한 에너지 원자재의 수급 안정은 극도로 중요하다는 점이다. 우크라이나 사태에서 보듯이 에너지 종속은 곧 직접적인 안보위기로 이어질 수 있다. 유럽이 러시아 석유·가스에 과도하게 의존하지 않았더라면, 북해와 미국 셰일 원유의 생산량이 충분하였더라면, 러시아는 그렇게 쉽게 우크라이나를 침공하는 판단을 내리지 못했을 것이다. 결과적으로 일부 오판이 있기는 했지만 서방이 러시아산 석유·가스에 의존하므로 러시아가 전쟁을 일으키더라도 강도 높은 대응을 하지 못할 것이라고 러시아 수뇌부가 인식하고 있었던 것이 이번 전쟁의 배경 중 하나이다. 이처럼 전통 에너지에 대한 수요가 살아있는 상태에서 환경 이슈 등을 이유로 선진국들이 투자를 축소할 경우, 결국 더 위험하고 불안정한 국가에 에너지 공급을 맡기게 되는 결과가 초래된다. 이로 인해 안보적, 경제적으로 큰 피해가 초래되어 사람들의 삶이 파괴될 뿐 아니라, 일시적으로 발생한 에너지 부족에 대응하기 위해 석탄발전이나 노후화된 설비가 다시 가동되어야 하는 등 환경적으로도 악영향이 발생하는 최악의 상황에 놓일 위험이 있는 것이다. 세계적인 에너지전환 트렌드와 기후변화 대응의 중요성 자체에는 반대가 있을 수 없겠지만, 이러한 정책은 철저히 현실에 입각하여 계획·추진되어야 하며 동시에 현재 주력인 전통 에너지에 대한 투자도 충실히 지속되어야만 한다. 해외자원개발 및 국내 도입 활성화, 국내 대륙붕 탐사 등 에너지 안보에 대한 국가적 관심과 투자가 이어지기를 희망한다. 본 글은 필자의 개인적 견해이며 석유공사의 공식입장은 아닙니다. 본 콘텐츠의 IP/콘텐츠 소유권은 한국석유공사에 있으며 Reproduction을 제한합니다. #### 국제유가에 미국-이란 ‘3차 세계 대전’은 없었다 이란 미사일 공격 이후 유가는 하락 1월 22일 기준 두바이유 현물 가격은 1배럴에 64.26달러로 마감됐다. 미국-이란 갈등이 최고조에 달했던 지난 8일의 69.65달러와 비교하면 5.39$/B 떨어졌다.그 사이 미국과 중국이 주요 키워드로 등장했다.서로 보복 관세를 부여하며 갈등을 빚어온 세계 최강대국 미국과 중국이 1단계 무역 합의에 서명했고 2단계 협상에 착수한 소식이 유가 상승에 영향을 미쳤다.양 국간 무역 갈등이 해소되면 세계 경기가 호전되고 석유 수요 증가로 이어질 것이라는 소식이 미국 – 이란 분쟁 이슈를 덮었다.또 다른 날, 세계 경제 성장률 전망이 하향 조정되고 석유 공급 과잉이 지속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면서 유가는 떨어졌다.유가 동향만 고려하면 ‘3차 세계 대전’ 위기감을 고조시켰던 미국과 이란 무력 갈등은 더 이상 산유국이 밀집한 중동 지역 리스크가 되지 못하는 양상이다. 국제유가는 어떻게 결정될까 국제유가를 결정하는 요인은 무엇일까 미국 EIA, 일시적 리스크로 해석 미국 에너지 정보청(EIA)이 내놓은 보고서에서도 미국- 이란 간 긴장 요인은 오래 가지 못하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EIA는 단기 에너지 전망인 STEO(Short-Term Energy Outlook)를 매월 발간하는데 가장 최근인 1월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국제유가가 지난해보다는 오르는데 그 폭이 매우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됐다.EIA에 따르면 지난해 평균 64.36$/B를 기록했던 브렌트유는 올해는 0.47달러 오른 64.83달러로 점쳐졌다.WTI 역시 지난해 평균 57.02$/B 대비 2.23달러 오른 59.25달러로 예측했다.v주목할 대목은 최근의 미국-이란 간 피격과 공습 등의 영향을 일시적인 현상으로 해석한 대목이다.EIA는 최근 발생한 지정학적 사건으로 원유 가격 프리미엄이 발생해 올해 초 수개월 동안은 원유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다.EIA가 제시한 지정학적 사건은 지난해 5월 페르시아만과 홍해를 경유하던 사우디 유조선 공격, 9월 발생한 사우디 석유 인프라 미사일 공격 그리고 최근의 미국과 이란 간 긴장 국면 등이다.하지만 지정학적 리스크 프리미엄이 감소하면서 갈수록 국제유가가 하락할 것으로 내다봤다. 사우디 석유시설 피격에도 국제유가 상승폭이 작았던 이유는? 유가 동향 헤드라인에서도 사라진 ‘분쟁’ 석유공사가 발간하는 일일 국제유가 동향 헤드라인에서도 미국-이란 간 분쟁 흔적이 사라지고 있다. # 3일 국제유가는 중동지역 긴장 고조 등으로 상승# 6일 국제유가는 미국의 공습 이후 중동 지역 긴장 지속 등으로 상승 그런데 이란이 이라크 내 미국 공군 기지를 미사일 공습한 이후 국제유가는 오히려 하락세로 반전됐다. # 8일 국제유가는 이란의 공격에 대한 미국의 군사적 대응 가능성 후퇴 등으로 하락# 9일 국제유가는 전일 미국의 대이란 무력 대응 철회 영향 등으로 하락 미국과 이란 모두 확전을 원하지 않는다는 분석이 힘을 얻으면서 하락세로 전환된 국제유가는 이후 다른 이슈 영향으로 보합세를 보인다. # 16일 국제유가는 미-중 1단계 무역 합의 서명 등으로 상승# 21일 국제유가는 IMF의 세계경제성장률 전망 하향 조정 등으로 하락# 22일 국제유가는 IEA의 상반기 공급과잉 전망 등으로 하락. 3차 세계대전이 임박한 것처럼 무력 충돌 긴장감이 최고조에 달했던 미국 – 이란 사태가 국제유가 이슈에서 밀려난 데는 양국 간 정치적인 이해관계가 작용하고 있다는 해석이 유력하다. 이란 영웅 피살에도 유가 잠시 흔들렸을 뿐… 미국이 피살한 가셈 솔레이마니 이란 혁명수비대(IRGC) 쿠드스군 사령관은 이란 국민 영웅이다.지난 1980년 이라크가 이란을 침공하면서 촉발된 8년간의 전쟁에서 미국의 전폭적인 후원에도 불구하고 이라크는 이란을 굴복시키지 못했는데 그 결정적인 장면에서 솔레이마니가 등장한다.이란혁명수비대 소속이던 솔레이마니는 이란-이라크 전쟁 말미 결정적인 호람샤르 전투에서 이란이 승리하는 데 큰 공을 세우며 미국의 자존심을 구겼다.이후에도 솔레이마니는 이란혁명수비대 산하 특수부대인 ‘알 쿠드스(Al-Quds)를 22년간 지휘하며 내전 중인 시리아, 이라크, 레바논 등에 민병대를 지원하고 이란이 맹주인 이슬람 시아파 벨트를 구축하는 데 앞장서며 국민 영웅으로 추앙받아 왔다.그런 솔레이마니를 미국 트럼프 대통령은 ‘테러리스트’로 지목하고 드론 미사일로 무참하게 살해했다.가뜩이나 미국발 경제 제재로 파탄에 내몰리고 있는 이란 국민들은 ‘피의 복수’를 다짐했고 급기야 이라크 내 미군 기지를 공습한다.하지만 전 세계 원유 저장고이자 동시에 화약고인 중동 한복판의 포성 속에서도 국제유가는 정점을 찍고 하락세로 반전했다. 신의 대리인 ‘미국에 대한 응징’ 멈췄다 ‘왕정(王政)’에서 이슬람 공화국으로 체제가 바뀐 이란은 현재까지 ‘신정국가(神政國家)’ 형태를 유지하고 있다.친미 성향의 팔레비 왕조 시절 이슬람 성직자들은 세속적 권한을 제한당했다.하지만 이슬람 성직자였던 호메이니가 지난 1979년 민중봉기를 업고 이슬람 공화국을 창시하며 왕정이 종식됐고 현재 이란 최고지도자인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에 이르기까지 신정국가 명맥이 이어지고 있다.표면적으로 이란은 대통령 직선 체제를 표방하고 있지만, 이슬람 성직자인 이란 최고지도자는 국민이 선출한 대통령을 인준하거나 해임할 수 있는 무소불위의 권한을 보유하고 있다.이슬람 종교 지도자인 ‘최고지도자’는 이란의 사법부와 행정부는 물론이고 군부까지 통제하고 있는데 솔레아마니 사살 이후 이라크 내 미군기지 공습을 결정한 것 역시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 최고지도자의 선택이었다.하지만 국가와 국민의 최고 정점에 서 있는 절대 권력 ‘신의 대리인’은 이후 미국에 대한 응징을 멈췄다.추가적인 무력 카드를 꺼낼 가능성도 희박하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모양새만 갖춘 피의 응징? 미국에 대한 보복으로 이란은 이라크 내 미군기지에 미사일 십여 발을 퍼부었지만 단 한 명의 미군 사망자도 발생하지 않았다.당시 미사일 공습으로 주둔 미군 34명이 뇌진탕이나 외상성 뇌 손상(TBI)을 겪었다는 사실이 최근 보도되고 있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아주 심각한 문제는 아니라고 할 수 있다”고 언급하며 피해가 크지 않았음을 강조하고 있다.미군기지 공습 이전 이란 측에서 미사일 공격 작전을 이라크 정부에 사전 통보했다는 점에 오히려 더 큰 의미가 실리고 있다.솔레이마니 사령관 피살에 대한 피의 응징을 요구하는 이란 국민 정서에 호응하기 위해 이란 최고지도자는 미군기지에 미사일을 날렸지만, 미국과의 전면전은 피하고자 공습 사실을 사전에 알렸고 미군 사망을 막는 정략적 노림수가 있었다는 해석이 높다.미군 기지 공습에도 불구하고 미군 사망자가 없었다는 점은 트럼프 대통령의 선택지를 넓혀줬다는 평가이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의 미사일 공격 이후 군사적 대응 대신 더욱 강력한 경제제재 카드를 꺼내 들었기 때문이다. ‘피의 응징’ 보다는 ‘경제 복원’이 더 절실 8일 이란 혁명수비대가 우크라이나 민간 여객기를 적기로 오인, 격추해 176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한 것은 이란 정부에 또 다른 악재가 되고 있다.자국인들이 대거 탑승한 민항기를 피격하고도 이를 은폐하려다 들통난 사건은 ‘반미’에 쏠려 있던 이란 국민 정서가 ‘반정부’로 옮겨 가는 계기가 되고 있다.서방 제재로 경제난이 심화되면서 이란에서는 지난해 11월 이후 반정부 시위가 계속되고 있다.솔레이마니 사령관 피살 사건을 계기로 국민의 이목이 반미 정서로 전환되기는 했지만, 민항기 격추 은폐로 이란 정부는 다시 국민의 뭇매를 맞는 형국이다.이런 상황에서 이란 정부는 미국과의 무력 대결 대신 협상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이란 모하마드 자바드 자리프 외무장관은 독일 언론 매체인 슈피겔에 보도된 지난 25일 인터뷰에서 ‘미국이 경제 제재를 해제하면 협상에 나설 수 있다’는 뜻을 밝혔다.‘트럼프 행정부는 제재를 해제한 뒤 협상장에 나올 수 있다. 우리(이란)는 여전히 협상장 안에 있다. 그들이 떠난 것’이라고 말했는데 ‘가셈 솔레이마니 사령관의 죽음 뒤 미국과 협상 가능성이 사라졌느냐’는 질문에 대한 답변이라는 점에서 국민 영웅 피살에 대한 피의 응징보다는 경제 제재를 푸는데 더 큰 관심이 있다는 점을 분명히 하고 있다. 호르무즈 해협 봉쇄 등 불안 요인은 잠재 재선을 노리는 미국 트럼프 대통령 역시 이란과의 무력 대결 부담이 크다는 분석이 일반적이다.지난 2003년 이라크와의 전쟁에서 사담 후세인을 제거하는 데 성공했지만 당시 부시 대통령 지지율이 재선 이후 최저 수준으로 떨어지는 등 미국민들의 반발을 산데 대한 학습효과를 무시할 수 없기 때문이다.이런 이유 때문에 미국과 이란이 과거 미국의 이라크 침공 때처럼 전면전으로 확전할 가능성은 매우 희박하다는 전망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대신 페르시아만을 통해 쏟아져 나오는 중동산 원유의 숨통 ‘호르무즈 해협’에서 미국을 포함한 서방과 이란 간의 갈등 요인은 남아 있다.이란 앞바다로 약 50km 너비에 불과한 호르무즈 해협을 통해 세계 원유 해상 수송량의 30%가 통과한다.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 봉쇄에 나서면 ‘3차 세계 대전’ 대신 ‘3차 오일 쇼크’는 불러올 수 있다.이 때문에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유조선 등의 선박 안전을 담보하기 위해 미국 중심의 ‘호르무즈 연합방위체(IMSC, 국제해양안보구상)’가 구성된 상태이다.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을 봉쇄하거나 충돌을 야기하는 것 역시 미국과의 무력 분쟁을 의미한다는 점에서 가능성은 높지 않다. 호르무즈 해협 봉쇄와 석유수급 위기 대응 다만 국제사회에서 이란의 존재감을 부각하는 카드 정도로는 활용할 수 있어 보인다.헤즈볼라를 비롯해 친이란 시아파 무장투쟁 세력들의 국지적인 분쟁도 잠재적인 중동 리스크가 될 수 있다.중동의 지정학적 변천사를 고려하면 현지에 민주주의를 이식하겠다는 명분을 내세운 미국 중심의 서방 개입, 친미와 반미 중동 국가 간 반목과 갈등, 이슬람 무장혁명 세력들의 암약 등에서 비롯되는 리스크를 제거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해 보인다.그래서 이들 리스크가 일정 수준 이상 확대되지 않도록 자제하고 통제할 수 있느냐 여부가 세계 원유 시장과 가격 안정의 변수로 작동하는 것은 앞으로도 불가피해 보인다. 함께 보면 좋은 글 미국-이란의 대결과 2019년 중동 정세 너무나 매력적인 중동산 원유, 그래서 멀리해야 한다는… GS칼텍스에 의해 작성된 본 콘텐츠는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4.0 국제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으며, 에너지플랫폼뉴스의 저작물에 기반합니다. #### 국제유가의 급등과 중동·아시아 실물시장의 중대한 변화 1. 유종 간 가격차의 변동 가. WTI의 높아진 상대가격 중요한 것은 그동안 국제 석유 시장을 지배해온 미국산 원유의 기준가격인 WTI의 상대가격 변동이다. 미국산 원유는 비중이 가볍고 황 함량이 적은 고급 유종이기 때문에 오랫동안 더 높은 가격으로 거래되었다. 그러나 2000년대 후반 셰일혁명 이후 미국의 원유생산이 폭발적으로 늘어나면서 WTI 상대가격이 크게 하락하여 브렌트 지표보다 낮아졌으며, 심지어 품질이 좋지 않은 고유황 중질유인 중동산보다도 훨씬 낮은 가격에 거래되어 왔다. 그런데 최근 미국의 셰일원유 생산이 정체되고 바이든 행정부가 시추에 대한 규제를 시행하면서 브렌트, 두바이유와의 스프레드가 빠르게 축소되고 있다.2019년 평균 WTI가 브렌트보다 배럴당 $7.12 낮았으나, 2020년에는 스프레드가 $3.87로 좁아지더니 올해 7월 들어서는 $1 선까지 줄어들었다. 두바이 현물가격과의 스프레드는 2019년 $6.49에서 2020년 $2.95로 좁아지고 2021년 들어서는 $1를 약간 넘는 수준으로 줄더니 7월 8일에는 -$2.31, 즉 두바이가 $2.31 낮게 거래되었다.이 스프레드가 낮아진다는 것은 미국산 원유의 상대가격이 비싸진다는 것을 의미한다. 수입국들은 당연히 미국산 원유의 도입을 줄일 수밖에 없다. WTI가 브렌트와 두바이보다 배럴당 $7달러 정도 낮았던 2019년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국가들은 미국산 원유 도입을 크게 늘렸다. 거리가 멀어 수송비가 더 많이 들지만 이를 상쇄할 만큼 가격 메리트가 컸기 때문이다. 그러나 최근 스프레드가 급격히 좁아지면서 미국산 원유도입도 크게 줄어들고 있다. 아시아 국가들이 미국산 또는 중미산 원유를 구매할 때는 WTI가 아닌 주로 두바이 가격을 벤치마크로 해서 스프레드로 거래한다. 아시아 국가들이 중동이나 중앙아시아, 유럽, 아프리카 원유를 도입할 때 브렌트 선물과 아시아의 두바이 스왑에 집중적으로 포지션이 노출되어 있기 때문에, 미국산 원유를 구매하기 위해서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WTI 선물에 추가적으로 포지션이 노출되는 것을 회피하기 위한 것이다. 미국산 또는 중미산 원유 판매자들도 아시아 구매자들에게는 주로 두바이 유가를 기준으로 가격을 제시한다. 따라서 두바이유의 상대가격이 낮아지고 있어 아시아 국가들의 미국산 원유도입량이 추가적으로 급감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나. 브렌트-두바이의 상대가격 지표 우리에게 훨씬 더 중요한 것은 브렌트와 두바이의 상대가격 변동이다. 지리적으로 고립된 미국 시장과 달리 유럽 시장과 아시아 시장은 원유거래가 연결되어 있다. 유럽과 아시아 시장에서 거래되는 유종의 가격차가 어느 정도 생기면 언제든지 차익거래가 발생하여 한쪽의 쏠림 현상을 막아준다. 브렌트유와 연계된 유종들의 거래가 WTI 연계 거래보다 훨씬 많기 때문에 가격도 더 안정적이다. 따라서 우리에게 훨씬 더 큰 영향을 주는 것은 브렌트와 두바이 유가의 스프레드 변동이다. S&P Global Platts는 브렌트와 두바이의 상대가격 지표로 EFS(Brent/Dubai Exchange of Futures)를 제공하고 있다. Platts의 중동시장 가격 지표인 Dubai Swap과 유럽 시장 브렌트 선물의 스프레드 변동성을 통해 중동·시장과 유럽 시장의 상대적 강세, 약세를 나타내는 척도로 사용되는데 수치가 높을수록 경질원유인 브렌트의 가격이 상대적으로 높게 평가받는다는 것을 의미한다.*(Brent/Dubai Exchange of Futures와 아래에 나오는 Cash Dubai-M2 Dubai Swap에 대해서는 필자의 석유공사의 호, 2020년 9월 2일 “중동 원유의 가격결정은 어떻게 이루어지는가?” 참고.) 그래프에서 보듯 EFS는 작년 10월 말 마이너스를 기록하다가 11월부터 가파르게 상승하여 현재 배럴당 $4에 근접하여 2019년 가을 이후 최고치에 달하고 있다. 브렌트-두바이의 스프레드가 커졌는데 그만큼 브렌트로 가격이 정해지는 유종이 두바이유에 비해 상대적으로 비싸졌다는 것을 의미한다. 보통 배럴당 $3를 기준으로 그 이상이면 브렌트유가 상대적으로 비싸게 거래되고 있고 그 이하에서는 중질원유인 두바이유가 상대적으로 비싸다고 평가되어 유럽과 아시아 간 차익거래의 기준이 된다. EFS가 최근 $4 선까지 급등하면서 유럽산 물량이 아시아로 흐르는 차익거래도 거의 막혀 있다.EFS 지표가 올해 들어 크게 올라간 것은 무엇보다 백신의 빠른 보급으로 유럽지역에서 코로나19의 확산이 뚜렷하게 감소하여 경기회복에 기대가 올라가고 있지만, 아시아 지역에서는 인도를 필두로 인도네시아, 태국, 베트남, 대만, 일본 등지에서 백신 부족 등으로 코로나19의 확산이 좀처럼 잡히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동남아시아 지역은 낙후된 의료 인프라와 비효율적인 사회 시스템으로 인해 회복에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특히 미국과 중국에 이은 세계 3위의 석유 소비국인 인도발 델타 변이바이러스 확산은 수요 회복 기대에 찬물을 끼얹고 있다.또한 미국과 유럽을 중심으로 경기 회복과 함께 본격적인 드라이빙 시즌에 돌입하면서 휘발유와 경유 등 차량 연료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1년 반 동안 막혀 있던 하늘길이 다시 열리면 항공유에 대한 수요가 많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면서 저유황 경질원유에 대한 기대 수요가 고유황 중질유인 중동 원유에 대한 수요를 크게 넘어서고 있기 때문이다. EFS 급등은 아시아와 유럽의 석유 시장 실물 거래에 중대한 변화를 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브렌트와 연계된 유종의 상대가격이 너무 높다고 인식되기 때문에 아시아 구매자들이 북해산, 아프리카, 지중해산 원유 도입은 줄이고 두바이와 링크된 중동산 유종의 도입을 늘릴 것으로 예상된다. EFS가 낮게 유지되던, 즉 브렌트의 상대가격이 낮았던 지난해 아시아 소비국들은 브렌트 링크 유종의 도입을 크게 늘렸다. 우리나라는 북해산 Forties, 중국의 독립정유회사들은 노르웨이의 Johan Sverdrup와 아프리카 앙골라 유종, 동남아시아는 아프리카의 Qua Iboe, Girassol와 지중해 Saharan Blend, Azeri Light 도입을 늘렸다.그러나 올해 하반기부터는 이러한 유종의 도입을 줄이고 대신 상대가격이 크게 낮아진 두바이 연계 유종의 도입을 크게 늘릴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중동·아시아 실물 시장에서 중질원유 거래가 빠르게 늘고 있다. 따라서 한동안 줄던 아시아국가의 중동산 원유 수입 비중도 다시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중국 독립정유사들은 두바이 유가와 연계된 러시아의 ESPO Blend와 상대가격이 낮아진 브리질 원유 도입도 늘릴 것으로 예측된다.두바이와 연계된 러시아 극동 유종인 ESPO Blend와 Sokol 유종은 가격뿐만 아니라 상대적으로 거리가 가까워 수송비 절감효과도 있다. 브렌트에 연계된 북해산과 아프리카의 경질원유 도입을 줄이는 대신 두바이 유가로 거래되는 미국산 셰일원유를 도입하면 경질유 감소분을 상쇄할 수 있다. 베트남, 태국,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 정유사들도 상대 가격이 높아진 서아프리카와 지중해 원유 도입을 줄이는 대신 중동산 중질유와 미국산 경질원유 도입을 늘릴 것으로 보인다. 다. 두바이 시장구조(Dubai Market Structure) EFS의 급등으로 전통적 원유 수요국인 한국, 중국, 일본 등 동북아시아뿐만 아니라 떠오르는 원유 수입국인 동남아시아도 두바이 유가와 연계된 유종의 도입을 경쟁적으로 늘릴 것으로 보여 중동산 원유 수급이 더욱 타이트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4월 코로나19 여파로 OPEC+가 하루 970만 배럴의 기록적 감산에 합의한 후 조금씩 감산 물량을 줄이고 있지만 공급 부족은 계속되고 있다.백신 보급으로 이동 제한(lockdown)이 상당 부분 해제되고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가 살아나면서 석유 소비는 어느 정도 회복되었지만, 지난해 겪었던 ‘수요파괴(demand destruction)’에 대한 공포가 여전한 데다 최근 변이바이러스가 확산되면서 가격 붕괴에 대한 우려로 산유국들이 쉽사리 감산 중단 결정을 못 하고 있기 때문이다. 코로나19 여파로 급감했던 미국의 원유 생산이 회복되면 국제유가가 하락할 수 있기 때문에 그 이전에 유가 상승의 혜택을 극대화하려는 심산도 있다.미국 원유생산의 선행지표인 원유와 가스 리그(rig) 수는 유가 반등에 힘입어 지난해 10월 이후 계속 증대되고 있으나 늘어난 시추기의 대부분은 소규모 회사 소유이다. 주주들의 입김이 센 메이저 석유 기업들은 투자자들의 배당금 요구와 회계 안정에 집중하면서 본격적 생산 증가가 지연되고 있다. 소규모 석유회사의 시추기 수는 코로나19 이전의 87% 수준으로 회복했으나 메이저 업체의 시추기 수는 아직 40%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또한, 바이든 행정부의 환경규제로 인한 생산비용 상승으로 미국의 원유 생산은 향후 수년 후에도 2020년 초의 하루 1,300백만 배럴에 도달하지 못할 가능성이 크다. 게다가 앞서 말한 것처럼 WTI의 상대가격이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어 미국산 원유의 수출은 크게 증가하기는 힘들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중동 산유국은 미국의 생산량 증가와 상대가격 상황을 주시하면서 감산량을 조절할 것으로 예측된다.이 같은 상황으로 중동·아시아 실물 석유 시장의 타이트한 공급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이를 보여주는 지표가 S&P Global Platts가 제공하는 두바이 시장구조, 즉 Cash Dubai-M2 Dubai Swap의 스프레드 변동성 지표이다. 이 지표는 중동·아시아 석유 시장의 핵심지표로, 사우디아라비아 등 중동 산유국의 공식수출가격인 OSP(Official Selling Price) 결정의 기초 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이 스프레드가 올라갈수록 중동산 원유 공급이 타이트해짐을 의미한다. 통상 배럴당 $2를 넘어서면 두바이유 현물 가격이 높게 평가받고 그만큼 중동산 원유 수요가 강하다는 것을 나타낸다. 이 지표는 코로나19 여파로 지난해 말 -$1까지 하락했으나, OPEC+의 대규모 감산 연장이 계속되면서 지속적으로 상승하여 현재 $2를 넘어서고 있다. 이 지표가 상승하고 있는 것은 무엇보다 OPEC+의 감산으로 중질원유 공급이 줄었기 때문이다. 지난해 4월 합의한 하루 970만 배럴의 기록적 감산 외에도 사우디아라비아는 올해 초부터 하루 100만 배럴의 자발적 추가 감산을 시행하고 있다. 수요가 회복되면서 감산량을 조금씩 줄이고 있지만, 아직 OPEC+ 산유국들은 하루 기준 생산량 4,380만 배럴 대비 580만 배럴의 감산을 시행하고 있다. 580만 배럴 감산 완화 계획은 올해 1월부터 시행 예정이었으나 계획을 계속 변경하여 7월로 늦춰진 것이다. 기준 생산량 대비 5월 655만 배럴, 6월 620만 배럴 감산으로 감산 규모 축소는 매우 완만하게 진행되고 있다.두바이 시장구조 지표가 급등하고 있는 또 다른 이유는 중국이 원유 구매를 공격적으로 늘리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6월 중국 정부가 2021년 2차 수입 쿼터로 42개 정유사들에 3,422만 톤의 할당량을 내려 올해 총 1억 5,244만 톤의 수입량을 정해줬다. 올해 총할당량 1억 7,448만 톤의 87.4%가 정해진 것이다. 마지막 3차 할당은 8월에 정해질 것으로 보인다.보통 중국 정유사들은 수입 쿼터를 받으면 즉각적으로 대규모 구매에 나선다. 나중에 당국의 마음이 바뀔지 모르니 가능한 많은 양을 초반에 경쟁적으로 도입하는 것이다. 이 물량의 상당 부분이 중동산 원유이기 때문에 두바이 시장구조 지표를 상승시키고 있다. 여기에다 앞서 말한 EFS의 급등, 즉 브렌트 연계 유종의 상대가격이 지나치게 올라감에 따라 상대가격이 낮아진 두바이 링크 유종에 대한 수요 상승으로 두바이 시장구조 지표가 올라가고 있다.이 지표의 상승에 따라 중동 산유국들은 OSP를 계속 인상하고 있다. OPEC의 좌장인 사우디아라비아의 사우디아람코는 7월 6일, 아시아 시장에 대한 8월물 OSP를 배럴당 $0.8~$1씩 인상했다. 대표 유종인 Arab Light의 8월물 가격(Differential)은 7월($1.9) 대비 $0.8/B 인상했는데, 이는 S&P Global Platts에서 제시하는 벤치마크 가격보다 $2.7/B의 프리미엄을 얹어 팔겠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중동의 다른 산유국들도 잇따라 8월물 OSP를 인상할 것으로 보인다. 두바이 시장구조는 백워데이션(backwardation)이 견고하게 유지되면 중동 산유국들의 9월물 OSP도 인상될 가능성이 높다. 중동 산유국들은 수출가격 인상과 동시에 아시아로 수출되는 물량을 늘려 시장 점유율 상승을 시도할 것으로 보인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자발적 추가 감산을 시행하고 있지만 아시아 정유사들이 요구하는 물량은 최대한 공급하고 있다. 미국이 본격적으로 생산량을 늘리기 이전에 가격(P) 인상과 더불어 물량(Q) 확대로 수익을 극대화하려는 것이다. 2. 이란의 복귀가 가격구조에 미치는 영향 가. 이란 원유의 상대가격 이란의 석유 시장 복귀는 중동·아시아 석유 시장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지난 6월 18일 이란 대선에서 강경파인 세예드 에브라힘 라이시가 당선됨에 따라 포괄적 핵 합의(JCPOA) 복원이 지체되고 있다. 그러나 강경파 최고지도자인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의 지도하에서 2015년 핵 합의가 이루어졌고, 바이든 행정부도 오바마 전 대통령의 업적인 JCPOA 복원을 공약했기 때문에 이란의 제재 해제와 석유 시장 복귀는 시간문제인 것으로 보인다.제재가 풀리면 이란의 수출량은 현재 하루 60만 배럴에서 3개월 안에 150만 배럴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란은 2018년 트럼프 행정부의 핵 합의 파기 이전까지 OPEC 내에서 사우디와 이라크에 이은 세 번째의 원유 생산국으로, 제재 직전 하루 약 380만 배럴을 생산했지만, 현재는 240만 배럴 정도로 감소한 상태다.이란 원유는 유질의 성상이 비슷한 사우디의 Arab Heavy, Arab Medium, Arab Light, 이라크의 Basrah Heavy, Basrah Medium, 아랍에미리트의 Upper Zakum, Oman Crude Blend, Kuwait Export Crude 등과 아시아 시장에서 경쟁해왔고, 유럽 시장에서는 러시아의 우랄(Urals)유 등과 경쟁 관계다. 페르시아만의 South Pars에서 생산되는 이란의 콘덴세이트는 노르웨이, 카타르, 미국산과 경쟁해왔다.이란이 시장에 복귀하면 가장 중요한 것은 가격 결정(pricing)인데, Iranian Light는 경쟁 유종인 사우디의 Arab Light보다 배럴당 $0.1~$0.2 비쌌으나 2018년 제재 후 가격을 낮추면서 $0.3~$0.6 낮게 책정했다. Iranian Heavy도 Arab Heavy보다 $0.3~$0.8 높았으나 제재 후에는 $0.3~$0.8 낮게 거래되었다. 따라서 제재가 해제되면 이란은 수출량을 극대화하기 위해 경쟁 유종보다 낮은 가격을 제시할 가능성이 크다. 가격에 민감한 아시아 정유사들은 정제마진을 높이기 위해서라도 이란산 물량을 대규모로 받아들일 것으로 예상되며 중국과 인도 등이 수입을 주도할 것으로 보인다.이란이 본격적으로 물량을 내놓으면 타이트한 중질원유 공급에 숨통이 트이고 이는 브렌트와 두바이의 상대가격 변동지표인 EFS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유럽 시장에서는 EFS의 강세로 이란 원유와 경쟁 관계인 러시아 우랄유의 수요가 줄어들 것으로 관측된다. 결국 사우디와 러시아는 이란의 수출 공세를 최소화하고 시장 점유율을 지키기 위해 더 싸게 더 많은 물량을 시장에 내놓아야 한다. 따라서 OPEC+는 머지않아 감산 물량을 크게 줄일 것으로 보인다. 나. 이란의 새로운 수출 전략 라이시 신임 대통령의 최고 정책 고문이자 전 석유부 차관인 알리레자 제가미는S&P Global Platts와의 인터뷰에서 앞으로 이란은 원유 수출을 줄이는 대신 더 많은 물량을 자국의 정제설비에 투입하여 휘발유와 나프타 등 석유제품 생산을 늘릴 것이라고 언급했다.*(https://www.spglobal.com/platts/en/market-insights/latest-news/natural-gas/061821-interview-raisi-adviser-sees-quick-iranian-oil-revival-with-warning-to-western-iocs”) 원유와 초경질원유인 콘덴세이트를 단순히 수출하는 것보다 이를 정제하여 석유제품과 플라스틱 등 화학제품을 생산을 늘리는 것이 더 많은 부가가치를 창출한다는 이야기이다. 이를 위해 자국의 정제 규모를 하루 4백만 배럴로 증대시킬 것이라고 했다. 실제로 이란은 South Pars 콘덴세이트를 생산하고 있는 페르시아만 시라프에 하루에 60만 배럴을 처리할 수 있는 처리설비(condensate splitter) 6기를 건설 중이다. 2017년에 착공하여 2020년부터 가동할 계획이었지만 제재로 공사가 지연되고 있다. 완공되면 하루 48만 배럴의 콘덴세이트를 처리할 수 있다. 이란은 궁극적으로 콘덴세이트 수출을 중단할 가능성이 있다. 이란 콘덴세이트 수입 재개를 기대하고 있는 우리나라 정유사들에겐 좋지 않은 신호이다. 실제로 이란은 이미 수년 전부터 자국 내 정제를 위해 콘덴세이트 수출을 크게 줄이고 있었다. 우리나라의 이란산 콘덴세이트 수입은 2018년 이전부터 대폭 줄었는데 제재 때문이 아니라 이란이 수출을 통제했기 때문에 수입물량이 크게 감소한 것이다. 카타르도 마찬가지다. 자국 내 휘발유와 나프타 생산을 위해 콘덴세이트 수출을 통제하면서 우리나라의 도입량도 크게 줄었다. 심지어 세계 최대 원유수출국인 사우디도 정제설비용량을 하루 천만 배럴까지 늘려 원유 대신 석유제품과 석유화학 제품의 생산과 수출로 전략을 바꾸고 있다. 대규모 정제설비를 갖추고 저렴한 중동산 고유황 중질원유를 바탕으로 고부가가치 석유제품과 화학제품을 생산하여 수익을 내고 있는 우리나라 정유회사에겐 큰 부담이 아닐 수 없다. 3. 시사점 2000년대 후반 미국의 셰일혁명으로 원유생산이 획기적으로 늘어나면서 미국산 원유가격이 브렌트보다 낮아지고 두바이유보다도 배럴당 $10 이상 싸게 거래되기도 했다. 고유황 저품질의 중동산 원유가 저유황 고품질인 미국 WTI보다 비싸게 거래되는 ‘가격의 역전’ 현상이 오랫동안 지속되었다. 주요 중질원유 공급국인 이란과 베네수엘라에 대한 제재가 이러한 현상을 심화시켰다. 그러나 IMO 2020, 탄소 감축 등 국제적인 환경규제에 따라 경질 석유제품 수요가 강화되고, 코로나19에 대한 대응 역량이 지역 간에 차이를 보이면서 가격 역전 현상이 해소되고 있다. 바이든 행정부의 시추규제로 미국의 셰일원유 생산이 둔화되고 이란과 베네수엘라가 시장에 복귀하면 중동산 두바이유 가격이 WTI보다 낮아져 제자리를 찾아갈 것으로 보인다.이러한 유종 간 가격 스프레드의 변동은 우리에게 기회가 될 수도 있고 부담이 될 수도 있다. 우리나라의 정유 설비는 중동산 원유에 최적화되어 있어 두바이유의 상대가격 하락은 정제마진을 높일 수 있다. 반면 북해산과 미국산 원유가 우리나라의 중동 원유에 대한 의존을 줄이는 데 큰 역할을 했는데 가격 메리트가 상실되면 중동의존도는 다시 높아질 수밖에 없다. 미국이 에너지 독립으로 중동지역에 대한 직접 개입을 줄이면서 지정학적 리스크가 커지고 있기 때문에 우리나라 에너지 안보에 큰 위협이 될 수도 있다. 특히 호르무즈 해협과 같은 주요 수송로에 문제가 발생하면 안정적 원유 공급에 큰 제약을 받을 수 있다.그동안 이란의 호르무즈해협 봉쇄 위협은 실현되기 어려운 공언(空言)에 불과했다. 해협을 봉쇄하면 자국의 물량도 통과할 수 없어 이란도 큰 타격을 피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앞으로는 이러한 위협이 현실화될 수 있다. 이란이 해협을 우회하는 1,000km 길이의 육상 송유관을 2020년 6월부터 건설하고 있는데, 완공되면 하루 백만 배럴의 원유를 수송할 수 있다. 이미 송유관에 원유를 주입하고 있어 조만간 페르시아만 외곽에서 선적이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이제는 이란이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 해협을 봉쇄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제재로 경제적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는 이란이 이 송유관을 만들기 위해 $11억 이상의 막대한 돈을 쏟아부은 데에는 충분한 전략적 이유가 있다. 중동의 지정학 리스크가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기 때문에 우리의 빈틈없는 에너지 수급 대책이 더욱 절실하다. GS칼텍스에 의해 작성된 본 콘텐츠는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4.0 국제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으며, 한국석유공사의 저작물에 기반합니다. 본 글은 필자의 개인적 견해이며 석유공사의 공식입장은 아닙니다.본 콘텐츠의 IP/콘텐츠 소유권은 한국석유공사에 있으며 Reproduction을 제한합니다. #### 굿네이버스와 함께 ‘재난재해 심리∙사회적 예술치유 매뉴얼’ 개발 태풍, 지진과 같은 자연재난이나, 화재, 붕괴, 교통사고와 같은 사회재난 등의 재난재해를 당하는 경우 심리적으로 큰 고통과 불안감을 겪게 됩니다. 최근에는 코로나19와 같은 장기적 전염성 질환이 새로운 재난의 형태로 나타나 사람들의 심리사회적 건강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이제 재난은 시대와 사회의 변화에 따라 다양한 형태로 나타나고 있습니다.이러한 사회적 상황 속에서 GS칼텍스 마음톡톡도 재난재해 이슈에 새롭게 주목하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아동∙청소년 대상으로 일상의 마음회복에 집중하고 있었던 마음톡톡은 점점 더 다양해지는 형태의 사회적인 심리 문제를 해결하고, 회사 사회공헌활동의 사회적 가치를 확장하고자 재난재해 예술치유 지원 모델을 수립하기로 결심하였습니다.2019년 강원도에 대규모 산불피해가 있었을 당시, 마음톡톡은 이미 산불피해로 심리적으로 힘들어하는 아이들을 대상으로 예술치유 지원을 한 적이 있습니다. 속초시 한 초등학교 10개 학급 188명을 대상으로 긴급구호 집단예술치유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습니다. 이 당시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이들은 친숙한 공간인 학교에서 친구들과 함께 다양한 예술활동을 통해 심리적인 불안감을 해소시키고 안정을 되찾을 수 있었습니다. 마음톡톡은 올해 다시금, 재난사고를 겪은 아동들이 트라우마로 장기적인 고통에 빠지지 않도록 돕고자 굿네이버스와 서울여자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재난재해 심리·사회적 예술치유 매뉴얼’을 개발했습니다. 그리고 지난 8월 25일, 26일 양일 간 굿네이버스 좋은마음센터 실무자와 임상전문인력 100여 명을 대상으로 비대면 워크숍을 진행했습니다. ‘재난재해 심리·사회적 예술치유 매뉴얼’은 어떤 내용을 담고 있나요? 재난재해는 우리에게 예고 없이 다가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예방과 대비도 중요하지만 재난을 당했을 때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가가 더 중요한 부분입니다. 재난재해의 위협으로부터 대피하는 것으로 대처가 끝나는 것이 아니라 상황에서 경험되는 급성적 스트레스 반응에도 안전하고, 건강하게 대처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러한 대처는 사전 교육이 충분히 이뤄져 있을 때 더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재난재해를 당한 사람은 가슴이 심하게 뛰거나, 주변인식을 잘못하거나 불면증, 식욕부진, 우울감, 호흡곤란 등과 같은 급성적 스트레스 반응의 행동과 정서상태를 나타냅니다. 전문적인 용어를 조금 빌자면, 이는 자율신경계가 불안정해지기 때문입니다. 이 때 적절한 도움을 통해 심리정서적 안정감을 찾지 못하면 자율신경계의 불균형이 지속되어 일상생활의 어려움을 겪을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재난과 재해를 경험할 시에는 신체 및 심리정서의 급성적 스트레스 반응을 잘 체크하고, 전문가의 적절한 도움을 통해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osttraumatic stress disorder, PTSD)의 발병을 예방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더불어 재난재해 현장에서 심리사회적 지원의 역할을 할 실무자에게도 재난의 이해와 심리사회적 반응 및 개입방법에 대한 사전 교육과 훈련이 매우 중요합니다. 이러한 교육과 훈련은 실제 재난재해의 상황에서 실무자 자신의 심리적 안정감을 찾게 하여 조절감을 갖고, 실무자의 역량을 잘 발휘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이에 새로 개발한 ‘재난재해 심리사회적 예술치유 매뉴얼’은 치료사들이 재난 발생 시 아동의 심리정서적 특징 및 신체 반응을 이해하고, 이를 기반으로 다양한 예술치유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습니다. 본 매뉴얼이 재난재해 상황에 심리사회적 지원의 역할을 해야 할 심리치료사 및 실무자들에게 재난에 대한 이론적 이해를 기반으로 한 긴급구호의 신속함과 전문성을 발휘 할 수 있게 할 것이라 기대합니다. 이번 GS칼텍스와 굿네이버스의 매뉴얼 개발이 보다 의미있는 이유는, 기존 재난재해 대응에 대해 전문성을 보강하는 역할을 했기 때문입니다. 재난재해 상황에 대비하여 정부 차원에서는 국립정신건강센터 국가트라우마센터를 통해 연령별/단계별 심리지원과 사회적응 체계를 수립하고 프로그램을 지원해오고 있습니다. 이번 마음톡톡이 개발하고 제공하고자 하는 재난재해 대응 체계는 아동들이 보다 친숙하게 접근할 수 있는 예술치유 방식을 활용한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더욱 뜻깊습니다. 실무진 및 치료사 대상 워크샵도 진행되었어요! 이번 워크숍은 온라인 비대면으로 개최되어 전국 굿네이버스 좋은마음센터 실무자와 임상전문인력 1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지난 8월, 이틀 동안 이뤄진 워크숍에서는 재난재해 심리사회적 예술치유에 대한 이해와 매뉴얼을 활용한 예술치유 프로그램 시연과 실습이 진행됐습니다. GS칼텍스 마음톡톡 with 굿네이버스 GS칼텍스는 지난 2013년부터 굿네이버스와 함께 심리·정서적인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가정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집단 예술치유 프로그램 ‘마음톡톡’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약 6,490명의 아동들을 지원했습니다. 또한 본 매뉴얼을 기반으로 마음톡톡 치료사와 굿네이버스 좋은마음센터 실무자들의 역량과 전문성을 높여 재난을 경험한 개인과 사회의 심리사회적 트라우마와 정신건강 예방을 위해 노력해 갈 것입니다. 앞으로 GS칼텍스와 굿네이버스는 아동 대상 전문 치유 프로그램을 발전시키고, 아동들이 처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적인 심리 문제에도 접근할 계획입니다. GS칼텍스의 대표 사회공헌 사업 브랜드인 마음톡톡은 GS칼텍스의 등록 상표입니다. 함께 보면 좋은 글 희망의 빛 에너지, 마음의 치유 에너지를 전하다 – GS칼텍스, 굿네이버스 후원 10년을 돌아보며 2021년 상반기 마음톡톡 결산! #### 그것이 알고 싶다! 전기차에 대한 오해와 진실 전기차에 대한 관심이 점점 높아지는 만큼, 전기차에 대한 궁금증 또한 많아지고 있습니다. 과연 우리가 알고 있는 전기차에 대한 긍정적이거나 부정적인 정보들은 모두 사실일까요? 오늘은 전기차에 대한 오해와 진실에 대해 살펴보려 합니다. 1. 전기차 배터리 폭발 가능성은? 휴대전화, 노트북 등 전자기기를 충전할 때면 배터리와 충전기가 뜨거워지는 현상이 일어납니다. 배터리에 충분한 전류를 전달하면서 생기는 과열인데요. 단시간에 배터리 내 화학반응이 급격하게 일어나면 폭발 가능성도 무시하지 못합니다. 때문에 전기차도 과열된 배터리의 폭발을 걱정하시는 분들이 계실 거예요. 리튬 계열의 배터리를 사용하는 전기차의 화재와 폭발 걱정을 잠재워 줄 안전 설계 방식을 알려드릴게요! 전기차 배터리 4가지 안전설계 배터리 셀 강건 설계 : 물리적 충격으로부터 전기차 내 배터리를 보호하기 위한 설계를 적용하고 있습니다. 강도 향상을 위해 세라믹으로 코팅된 분리막을 사용하며, 외부에서 전달되는 열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방열 특성이 우수한 파우치 타입의 리튬 전지가 사용됩니다. 차량 협조 제어 : 배터리는 전력 공급 장치로 전기차 모터를 비롯한 다양한 전장부품과도 연계되어 있기 때문에 차체의 고전압 부품이 고장 날 경우 배터리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이러한 위험을 방지하기 위해 ‘페일 세이프(Fail-Safe)’ 기능을 적용하여, 전장부품의 고장이 배터리로 확산되지 않게 합니다. 능동 보호 (BMS제어) : 배터리 관리 시스템(Battery Management System, BMS)은 평소 배터리의 충전 상태 제어와 셀 밸런싱 등을 통해 배터리가 잘못 사용되지 않도록 관리하여, 혹시 모를 사고를 미연에 방지합니다. 배터리에 이상이 감지될 경우 릴레이(특정 조건에서 작동해 다른 회로를 개폐하는 장치)를 통해 자동으로 배터리의 전원을 온오프(ON/OFF) 합니다. 수동 보호 : 배터리의 내부 또는 외부에서 합선이 발생할 경우 전력을 차단하는 퓨즈가 작동되도록 설계합니다.설명해 드린 복합적인 안전장치 설계뿐만 아니라, 전기차 배터리는 충돌, 수밀, 침수, 연소 등 다양한 상황에서 안전성 검증시험을 거친 후 적용되고 있습니다. 2. 비 오는 날 전기차 충전은 감전 위험성이 있지 않을까? 전류가 흐르는 물체와 물기를 보면 ‘감전’이라는 단어가 번뜩 떠오릅니다. 그래서 비 오는 날, 전기차를 충전할 때 빗물이 유입되지 않을까 노심초사하게 되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죠. 그러나 걱정하지 않으셔도 돼요. 전기차는 충전구 설계를 비롯한 여러 단계에서 감전 예방 시스템을 적용해 두었습니다. 전기차의 4단계 감전 예방 설계 드레인홀 : 외부에서 유입된 액체 즉, 우천 시 충전구 내부로 들어오는 빗물 등을 드레인홀로 배출하여 감전을 예방 실링 처리(충전기 체결부) : 충전기과 차량이 체결된 후, 액체류의 추가 유입을 예방하는 충전기 체결부 실링처리 충전건 버튼 : 충전 중단을 위해 버튼을 누를 경우 곧바로 전류를 차단하여 커넥터 접촉부의 손상을 방지 충전 시스템 : 충전기와 차량의 연결이 확인된 후, 일정 시간이 지나야 전류를 공급하도록 설계해 감전을 예방뿐만 아니라 EV 충전기에도 충전구와 연결되는 커넥터 부분에 방수 처리가 되어있습니다. 또한, 주유소에서도 감전을 예방할 수 있는 시설인 캐노피가 있어요. GS칼텍스는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확장해 나가기 위해 전국 곳곳에 EV 충전기를 설치해 나가고 있는데요! 각 주유소 내 EV 충전기를 이용할 때, 캐노피가 빗물이 떨어지는 것을 막아줘 감전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이렇게 전기차 내 설계는 물론이고, 주유소에서도 예방 시설이 잘 마련되어 있으니 비 오는 날에도 안심하고 충전하세요! 3. 전기차에서 나오는 전자파는 위험한 수준일까? 2011년 5월 세계보건기구(WHO)에서 휴대전화 전자파가 암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다는 발표를 한 이후 전자제품에서 발생하는 보이지 않는 전자파에 대한 두려움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이에 세계보건기구(WHO)는 잠재적 유해 가능성을 고려해 전자파 노출에 대한 국제 가이드라인을 83.3μT(마이크로 테슬라)로 권고하고 있으며, 우리나라 역시 국제 가이드라인을 따르고 있어요.전기차도 전자제품에 속하므로 전자파 노출에 대한 걱정을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전기차에서 발생하는 전자파는 인체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아주 경미한 수준이에요. 주행 중이거나 정차, 충전 중 각 좌석에서 발생하는 실내 자기장 분포는 국제 권고 기준인 83.3μT(마이크로 테슬라)와 비교해도 매우 낮은 수준(1~3μT)으로 흔히 가정에서 사용하는 전기스탠드(0.5~2μT)나 TV(0.35~2μT)와 유사한 수치입니다.전기차의 전자파는 인체의 영향을 주지 않을 뿐더러 가정용 스탠드와 비슷한 수치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위험하다는 오해는 쉽게 풀 수 있습니다. 4. 전기차 배터리 수명은 정확히 얼마나 될까? 내연기관 차와 달리 배터리를 사용하는 전기차! 배터리와 관련된 궁금증도 많으실 거예요. 과연 전기차 배터리의 수명은 얼마나 될까요?몇 번이나 충전하고 방전할 수 있는지로 전기차 배터리의 수명을 표현하는데요. 일반적으로 1천 회 이상 충전이 가능한 전기차는 배터리를 완전히 소진한 후 완전 충전할 경우 약 1,000회 사용 가능하며, 절반 정도 사용 후 나머지 절반 충전 시 약 5,000회, 잔량 20%를 남겨두고 충전 시 약 8,000회 충전 사용이 가능합니다.이렇듯 전기차 배터리 수명을 통상적으로 본다면, 하루 70km가량 운행했을 때, 8,000일(약 22년) 동안 배터리 교체가 필요 없는 것입니다. 잘 관리만 해준다면 오래도록 함께 할 수 있는 효율성까지 갖춘 전기차입니다. 오래 보아야 아름답다, 전기차도 그렇다! 전기자동차 오래 타는 법 5가지! 오늘은 전기차에 대한 오해와 진실을 다뤄보았습니다. 전기차를 사용 중이시거나, 구매에 앞서 확인해 보고 싶으셨던 여러 가지 의문점들이 시원하게 해소되었길 바랍니다 🙂 오늘도 안전 운전하세요! 함께 보면 좋은 글 요리보고 조리봐도 찾기 힘든 전기차 충전소, 쉽게 찾는 방법! “전기차 샀다면 이건 필수!” 초보 전기차주를 위한 전기차 꿀팁 10가지 #### 그때 그 시절 – 금융위기를 극복한 방법 2008 글로벌 금융위기 사보담당자: 책임님, 2020년이 이렇게 마무리 되네요. 코로나로 지난 1년 정신 없이 지나가 버린것 같아요.🙁 박홍서 책임: 그러네요. 다들 어려운 상황에서도 최선을 다하면서 한 해를 살았던 것 같아요. 사보담당자: 나중에 돌아보면 2020년 만큼 힘들었던 시간도 없겠죠? 🤔 박홍서 책임: 코로나19로 많이 힘들었지만, 이전에도 힘들었던 순간은 많이 있었어요. 사보담당자: 그때도 이렇게나 힘들었을까요? 🤕 박홍서 책임: 그럼 오늘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때 얘기를 들려드려야겠네요. 사보담당자: 아! 2008년 미국 서브프라임 모기지시장 붕괴로 시작된 금융위기가 전세계로 확산되었던 그 때죠? 박홍서 책임: 잘 아시네요. 세계 경제는 제 2차 세계대전 이후 가장 낮은 경제 성장률을 기록했어요. -0.6% 였었죠. 📉 사보담당자: 마이너스 성장률이면… 박홍서 책임: 세계의 금융시장과 실물경제가 다 무너지는 수준이었어요. 1930년대 대공황 이후 가장 큰 글로벌 경제 위기 상황이라고 했었죠. 사보담당자: 전 세계가 그렇게 힘들 정도였으니 우리나라도 피해가지 못했죠? 😮 박홍서 책임: 그렇죠. 수출이 둔화되면서 내수도 크게 위축되었어요. 경기가 가라앉으면서 주가는 폭락하고 경상수지가 64억 달러 적자를 기록했어요. 사보담당자: 그럼 기업들도 힘들었겠네요. 박홍서 책임: 중소기업들은 줄줄이 도산하면서 실업률이 매우 높아졌어요. 사보담당자: 저희 정유 업계는 어땠었나요? 🛢️ 박홍서 책임: 저흰 정말 직격탄을 맞았습니다. 환율이 엄청 오르면서 원유 수급 대금이 엄청 비싸진거죠. 🛢️ 사보담당자: 우리 회사도 많이 힘든 상황이었죠? 박홍서 책임: 달러당 940원 하던 환율이 연말에 1,260원까지 올랐어요. 당시 회사는 시설고도화를 위해 제2중질유분해시설을 비롯해 제4경유탈황시설을 새로 건설했어요. 또, 제3중질유분해시설 건설을 진행하면서 대규모의 투자가 계속 되던 때였어요. 사보담당자: 그렇게 중요한 때 글로벌 금융 위기를 만난 거군요. 😮 박홍서 책임: 맞아요. 그런 공격적인 투자의 시기여서 발생한 외화표시 부채가 크게 증가했어요. 환율변동으로 인한 손해,즉 환차손이 약 5,000억원정도 되었습니다. 사보담당자: 오…오천억원이요? 😮 박홍서 책임: 그게 전부가 아니었어요. 2009년 요동쳤던 유가도 회사에 막대한 손실을 가져왔어요. 1월초 배럴당 87달러였던 유가가 7월에 131달러로 치솟았다가, 연말에는 다시 40달러 수준으로 급락했어요. 사보담당자: 유가가 그렇게 롤러코스터처럼 변하기도 하는군요. 🤕 박홍서 책임: 롤러코스터처럼 요동치던 유가는 4,300억 원대 손실을 가져왔어요. 사보담당자: 회사 최대 위기였겠는데요. 박홍서 책임: 정말 심각한 위기 상황이었죠. 위기 극복을 위한 정말 다각적인 노력이 있었습니다. 정부에선 매월 3,500억원에 달하는 교통세의 납부를 유예 받았습니다. 그리고 유전스 그러니까 원유를 도입할 때 대금 지불 기일도 조정 받았어요. 사보담당자 그걸로 숨통이 좀 트였을까요? 박홍서 책임: 조금 나아지긴 했지만 그래도 손실이 워낙 컸기 때문에 지출을 줄이려는 노력도 이어졌습니다. 사보담당자: 지출 줄이려고 투자도 연기하고 했었다는 이야기는 들었습니다. 박홍서 책임: 설계완료 단계에 있던 제3중질유분해시설(VRHCR) 공사에서 VGOFCC 및 관련 시설을 분리해 제4중질유분해시설(VGOFCC)로 명명하고, 이의 건설을 유보해 1조 원 이상의 투자를 연기했어요. 여수공장에서는 인근 공장과 파이프라인을 연결해 스팀 에너지를 사용하면서 매년 2,300억 원의 비용을 절감하기도 했고요. 공장 운영에서도 축적된 기술력으로 생산성 향상에 힘을 쏟았죠. 사보담당자: 그리고 그때 직영주유소 일부도 매각했었잖아요. 🤔 박홍서 책임: 네, 수익률이 저조했던 직영주유소 약 200여 개를 매각해서 4,800억원을 확보했어요. 그렇게 어렵게 모은 비용으로 부채를 상환했죠. 정말 드라마 같은 한 해였어요. 사보담당자: 아… 2020년 이상으로 힘든 순간이었네요. 🙁 박홍서 책임: 2008년 10월 허동수 회장님께서 임직원들에게 위기 극복을 위해 당부의 메시지를 보내셨는데요. 위기 극복을 위해 지혜를 모으고, 외부 환경 변화에 일히일비 하지 않으면서, 우리만의 핵심 전력을 갖춰가자는 메시지 였어요. 🙂 사보담당자: 그 어려운 상황도 잘 버텨내고 극복했듯이, 이 번 팬데믹도 잘 이겨내겠죠? 🙂 박홍서 책임: 그럼요. 잘 이겨낼 겁니다. 🙂 사보담당자: 책임님께 회사의 위기 극복 스토리를 듣다보니 벌써 시간이 이러네요. 🤔 박홍서 책임: 도움이 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사보담당자: 늘 좋은 이야기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새해에도 회사의 다양한 이야기를 책임님께 들을 수 있으면 좋겠네요. 🙂 박홍서 책임: 저도 이야기 함께 나눌 수 있어 좋았습니다. 새해에도 잘 부탁드립니다. 🙂 #### 그린 위의 대결! 제40회 GS칼텍스 매경오픈 개최 국내 최고 권위와 전통을 자랑하는 제40회 GS칼텍스 매경오픈이 5월 6일(목)부터 9일(일)까지 나흘 동안 경기도 성남에 위치한 남서울컨트리클럽에서 개최됩니다. 작년에는 코로나19로 인해 개최가 미뤄지며 날이 뜨거웠던 8월에 열렸는데요. 2021년 GS칼텍스 매경오픈은 총상금 12억 원을 걸고 다시 ‘5월의 축제’로 골프 팬들을 찾아왔습니다!끝날 것만 같았던 코로나19가 아직도 기승을 부리는 까닭에 아쉽게도 이번 제40회 GS칼텍스 매경오픈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무관중으로 치러집니다. 더불어 안전한 대회를 위해 외국 선수 없이 진행된답니다.오늘은 제40회 GS칼텍스 매경오픈 개최에 앞서 더 재밌게 볼 수 있는 관전 포인트를 소개하려 합니다. 관전 포인트를 위한 예습으로 먼저 최근 4년간 GS칼텍스 매경오픈의 우승자를 살펴봤어요. 그린 위의 대결, 함께할 준비 되셨나요? ★축 40주년★ GS칼텍스 매경오픈 역사 훑어보기 ‘한국의 마스터스’라고 불리는 GS칼텍스 매경오픈, 올해로 40회를 맞았습니다. 40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하는 국내 대회는 단 4개뿐이라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40년을 쉼없이 달려온 GS칼텍스 매경오픈도 이제 국내 골프대회의 살아있는 역사가 되었습니다! GS칼텍스 매경오픈 역대 다승 우승자는?! GS칼텍스 매경오픈 역대 우승자 중 다승(2승)을 올린 선수는 박남신 선수(12회, 15회). 최상호 선수(10회, 24회), 김경태 선수(26회, 30회), 박상현 선수(35회, 37회), 이태희 선수(38회, 39회) 단 5명 뿐입니다. 특시 39회를 맞은 지난해에서야 이태희 선수가 사상 첫 ‘대회 2연패’의 주인공이 됐을 정도로 GS칼텍스 매경오픈은 오랜 전통만큼이나 매 대회마다 치열한 우승 경쟁이 펼쳐지곤 했답니다. 손에 땀을 쥐게했던 연장 승부 모아보기! GS칼텍스 매경오픈 역사 상 연장 승부는 모두 8차례가 펼쳐졌는데요. 11회 대회 때 미국의 토드 해밀턴 선수가 매경오픈 사상 첫 연장 우승을 차지했고요, 13회 대회에서는 김종덕 선수가 연장 승부를 통해 정상에 올랐습니다. 18회 대회에서는 역대 가장 긴 4차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제임스 킹스턴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어요. 27회 대회에서는 합계 9언더파 279타로 황인춘 선수가 노승열 선수와 동타를 이룬 뒤 연장 첫 번째 홀인 18번 홀에서 파를 지켜 피말리던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28회 대회에서는 최종일 선수, 배상문 선수, 오태근 선수가 나란히 2언더파 70타를 기록해 합계 7언더파 281타로 동타를 이룬 뒤 결국 배상문 선수가 파를 잡아 우승을 차지하며 2년 연속으로 연장 승부가 펼쳐져기도 했어요.그 후 자취를 감췄던 연장전, 35회 대회에서 박상현 선수와 이수민 선수가 7년만에 연장 승부를 벌였는데요. 2차 연장전에서 박상현 선수가 챔피언 퍼팅을 성공시키며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박상현 선수는 37회 대회에서도 연장 우승을 차지하며 GS칼텍스 매경오픈 2승의 주인공이 되었답니다. 마지막 여덟 번째 연장 승부, 궁금하시죠? 역전승 하이라이트 먼저 살펴본 후 마저 들려드릴게요! 통쾌한 역전승 하이라이트 GS칼텍스 매경오픈 사상 가장 극적인 역전승의 주인공은 남자 골퍼의 전설 최상호 선수인데요. 10회 대회 때 최상호 선수는 대만 셰진성 선수에게 1타차 역전을 허용했다가 이글 퍼팅을 성공해 재역전 우승을 차지했습니다.그 외에도 16회 대회 때는 신용진 선수가 인도의 지브 밀카싱 선수를 상대로 통쾌한 역전승을 거뒀고요, 19회 대회에서는 강욱순 선수가 호주의 킴 펠튼 선수를 상대로 짜릿한 역전 드라마를 만들며 갤러리를 흥분시킨 바 있습니다.앞에서 아껴뒀던 이야기, GS칼텍스 매경오픈 연장 승부 여덟 번째의 주인공은 사상 첫 2연패를 기록한 이태희 선수였습니다! 그는 38회와 39회 대회에서 우승하며 새 역사를 써냈죠. 이태희 선수는 38회 대회에서 3차 연장까지 가는 숨막히는 접전 끝에 핀란드의 야네카스케 선수를 제압하고 첫 우승을 차지했고요, 39회 대회에서는 4개 홀을 남기고 3타 뒤쳐져 있다 짜릿한 역전 우승을 차지하는 괴력을 발휘했습니다. GS칼텍스 매경오픈의 사나이는 누가 될 것인가? 이번 제40회 GS칼텍스 매경오픈에서 가장 주목해야 할 선수는 단연 이 두 선수인데요. 바로 국내 남자골프 무대 상금왕 박상현 선수와 GS칼텍스 매경오픈 최초 2연패의 주인공 이태희 선수입니다. 이 두 선수는 모두 이번 GS칼텍스 매경오픈에서 최초 3승에 도전합니다! 상금왕 박상현 선수 2005년부터 투어 활동을 하고 있는 박상현은 현재 국내 남자골프 무대에서 가장 많은 상금을 획득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박상현 선수가 가장 많은 상금을 획득한 대회는 바로 GS칼텍스 매경오픈이에요. 총 13번 출전한 박상현 선수는 딱 한 번 컷오프 됐을 때를 제외하고 나머지 대회에서는 모두 상금을 수령했습니다. 상금 중 20%가 GS칼텍스 매경오픈에서 나왔다고 하네요.이 뿐만 아니라 그의 대회 성적을 통해 그가 왜 ‘GS칼텍스 매경오픈의 사나이’라고 불리는지 알 수 있는데요. 2013년 컷오프를 제외하면 단 한번도 20위 밖으로 밀려난 적이 없고요, 우승 두 번을 포함해 공동 4위 이내 성적이 여섯 번이나 된답니다. GS칼텍스 매경오픈 최초 2연패의 주인공, 이태희 선수 이태희 선수는 2019년 대회와 2020년 대회에서 잇달아 우승하면서 GS칼텍스 매경오픈의 새역사를 썼는데요. 2021년 또 다시 트로피를 거머쥐게 된다면 최초 3승 그리고 3연패까지 달성하게 됩니다. 또한 박상현 선수와 마찬가지로, GS칼텍스 매경오픈에 13번 출전한 이태희 선수는 단 한 번의 컷오프를 제외하고 열두 차례 상금을 수령했습니다. 그도 ‘GS칼텍스 매경오픈의 사나이’로 불릴 만하죠? 출처: 매일경제 사실 이태희 선수는 ‘늦깎이’라는 수식어를 달고 다니는 선수예요. 2006년 국내 남자골프 무대에 데뷔했지만 그의 첫 우승은 2015년에야 이뤄냈기 때문이죠. 늦게 핀 꽃이 만개하듯 이태희 선수는 30대 중반이 돼서야 절정의 샷을 날리고 있답니다.현재 국내 남자골프 무대에서 단일 대회 3연승 기록은 딱 다섯 번만 나왔다고 하는데요. 바로 전설의 골퍼 한장상 선수 그리고 최상호 선수의 업적입니다. 이번 GS칼텍스 매경오픈에서 이태희 선수는 35년 만에 ‘단일 대회 3연승’에 도전장을 내밉니다.박상현 선수 대 이태희 선수, 두 선수의 라이벌 구도가 이번 GS칼텍스 매경오픈의 첫 번째 꿀잼 관전포인트였습니다! 출처: 골프존 스크린골프에서 실제 그린 위로, 이성훈 선수 2021 금호타이어 GTOUR 남자대회 2차 결선의 우승 상품은 바로 GS칼텍스 매경오픈 출전권이었는데요. 단 한 장의 티켓, 그 주인공은 바로 이성훈 선수였습니다. 스크린 골프의 황제라 불리는 김홍택 선수를 따돌리고 우승을 거머쥐었어요. 스크린골프에서 이제 실제 그린 위의 대결을 준비하고 있는 이성훈 선수, 어떤 활약을 보여줄까요?이성훈 선수도 늦깎이 골퍼입니다. 골프에 입문한 건 23세, 친구들과 우연하게 스크린골프를 접한 뒤 매력에 푹 빠져 선수가 되었습니다. 여담으로 그가 지금까지 스크린골프를 친 횟수만 6,000번에 달한다고 하네요. 그는 20세 때 사고를 크게 당해 수술을 6차례나 받았다고 해요. 스포츠를 너무 좋아함에도 불구하고 사고로 인해 모두 포기해야 했지만, 골프만큼은 달랐다고 하는데요. 60세가 넘을 때까지 골프를 계속 할 생각이라는 그의 포부, 꼭 이뤄지길 응원합니다! 셋이 합쳐 67승! 한국 남자골프 ‘전설’들이 한 자리에 이번 GS칼텍스 매경오픈에서는 한국 남자골프의 역사를 만들어낸 ‘전설’들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습니다. GS칼텍스 매경오픈에서도 우승을 차지한 경력이 있는 최상호, 최광수, 김종덕 선수가 한 조로 샷 대결에 나서기 때문인데요. 최상호 선수는 1991년과 2005년 두 차례 대회 정상에 올랐고, 최광수 선수는 2001년, 김종덕 선수는 1994년 GS칼텍스 매경오픈에서 챔피언에 등극한 바 있습니다. 이번 대회에서 그들은 어떤 관록의 샷을 보여줄까요? 한국 남자골프 최다승 43승의 주인공, 최상호 선수 최상호 선수는 그야말로 한국 남자골프의 전설이죠. 그가 처음 최다승 신기록을 세웠을 때는 31세인 1986년이었습니다. 통산 20승째를 기록하며 당시 한장상 선수가 갖고 있던 최다승 타이틀을 넘겨 받았어요. 이후 최다승의 타이틀은 쭉 최상호 선수에게만 해당하는 단어가 되었습니다. 2005년 GS칼텍스 매경오픈에서 통산 43승을 기록할 때까지 그는 23차례나 자신의 기록을 갈아 치웠습니다. 최광수 선수와 김종덕 선수 국내 대회 남자 다승 순위 5위에 빛나는 최광수 선수, 그는 4번이나 상금왕에 올랐는데요. 46세에 한국오픈에서 우승하며 역대 최고령 상금왕의 기록을 세우기도 했습니다.국내 무대에서는 9승에 머물렀지만 여기에 안주하지 않고 해외 투어에서 4승을 이룬 선수는 바로 김종덕 선수입니다. 특히 김종덕 선수는 연장 승부에서 많이 승리한 덕에 ‘연장전의 사나이’라는 애칭을 가지고 있기도 한데요. 그가 GS칼텍스 매경오픈에서 우승했던 1994년에도 연장전 끝에 승리를 했다는 여담입니다. 1982년 창설 이래 40년을 쉬지 않고 달려온 GS칼텍스 매경오픈, IMF 외환위기를 넘었고, 글로벌 금융위기 때도 멈추지 않았어요. 지난해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울 때에도 전통을 이어갔습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무관중 대회로 개최되며 아쉽게 관중 여러분의 함성과 응원은 없지만, 선수들의 열기만큼은 어떤 것보다도 뜨거울 것 같습니다. 골프 팬 여러분! 선수들에게 랜선이지만 현장만큼 열띤 응원 부탁드립니다! #### 글꼴도 점점 사라진다? 기후 위기 심각성을 알리는 무료 폰트 ‘Climate Crisis’ 살고 싶어요 어느 순간부터 지구는 우리에게 살려달라고 애타게 부르짖고 있습니다. 매년 조금씩 변하고는 있지만, 장기적으로 봤을 때 북극의 빙량이 상당수 감소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어요. 때문에 온난화가 가장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는 지역으로 북극을 손꼽을 수 있습니다. 얼음이 녹는 시기(melt season)에 빙하가 얼마나 건강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는지를 1년생 얼음의 유무로 판단하는데요. 지난해는 1년생 얼음이 가장 적은 해로 기록되었으며, 올해 역시 1년생 얼음이 많이 남아있지 않는 상황입니다. 우리나라 또한, 지구온난화의 영향으로 뚜렷했던 사계절의 패턴이 점차 사라질 것이란 우려가 속속들이 나오고 있죠. 이러한 우려와는 반대로 우리는 직접 느끼기 전까지 그 심각성에 대해 잘 알지 못하는데요. 때마침 우리에게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알리면서 다시 한번 각성의 기회를 만들어줄 글꼴이 등장했습니다. 직면하는 기후 위기를 모티브로 한 글꼴 북유럽 최대 신문사인 헬싱긴 사노마트(Helsingin Sanomat)는 최근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시각화하여 제작한 ‘기후 위기 폰트(The Climate Crisis Font)’를 배포했습니다. 해당 폰트는 해빙 데이터를 측정하기 시작한 1979년의 실제 데이터와 2050년까지 예측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만들어졌는데요. 일반 글꼴의 두께를 ‘매우 두껍게(Black)’, ‘두껍게(bold)’, ‘가볍게(light)’ 등으로 구분하는 것과 달리 빙하가 녹는 정도에 따라 굵기를 표현한 ‘기후 위기’ 글꼴은 각각 ‘1979년’, ‘1990년’, ‘2000년’ 등 9년에서 10년 단위로 ‘2050년’까지 이름을 붙여 총 8개의 두께로 만들어졌습니다.이러한 글꼴의 두께 구성은 북극 얼음 두께에 관한 미국 국립 눈 및 얼음 데이터 센터(NSIDC)에서 측정한 과거 자료와 기후 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IPCC)에서 측정한 예측 자료를 기반으로 점점 사라져가고 있는 북극의 상황을 반영한 것입니다. ‘기후 위기 글꼴’ 홈페이지 바로 가기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최초의 폰트로 기록될 글꼴 ‘기후 위기’는 헬싱긴 사노마트 홈페이지를 통해 무료로 다운로드받을 수 있습니다. 일반인은 물론이고, 상업적 용도로도 폭넓게 활용할 수 있어요! 다만, 알파벳을 사용하는 언어에만 적용되는 점 참고해주세요. 글꼴로 시한부 북극을 알리다 글꼴의 두께가 ‘1979년’에서 ‘2050년’으로 변할수록 글씨는 점점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얇아집니다. 빙하의 많은 부분이 녹아 사라진 듯한 시각적 자극을 통해 우리에게 북극의 심각성을 좀 더 직관적으로 전달하고 있는 것이죠. ‘The quick polar bear turns brown and jumps over a melting glacier with a lazy fox.’‘빠른 북극곰이 갈색으로 변하고 게으른 여우와 함께 녹고 있는 빙하를 뛰어넘는다’ 게다가 헬싱긴 사노마트 측은 글꼴을 구매하거나 다운로드할 때 글씨 모양을 확인 할 수 있는 시문장을 통해 시한부 북극에 대한 전달력을 높였어요. 일반 글꼴 시문장인 ‘빠른 갈색 여우가 게으른 개를 뛰어넘는다.’ (‘The quick brown fox jumps over the lazy dog’)를 “기후 위기 폰트” 시문장에서는 북극곰과 빙하로 바꿈으로써 북극의 상황을 한층 극대화했습니다! 북극곰 일부 개체는 북극 해빙의 감소로 기존보다 먹이를 찾을 때 4.3배 정도 많은 에너지를 사용하며, 점차 삶의 터전을 잃어가고 있습니다. 기후변화, 이제는 막아야 할 때_1. 기후변화의 정의와 원인 기후변화, 이제는 막아야 할 때_2. 지구의 복수? 기후변화가 인류에게 미치는 영향 기후변화, 이제는 막아야 할 때_3. 기후변화에 대처하는 우리의 자세 기후 변화(Change)가 아닌 이제는 기후 위기(Crisis) 시대 2020년 발간된 ‘세계 위험 보고서’에서 세계를 위협하는 요인 1위로 ‘기상 이변’이 꼽혔습니다. 나머지 2위에서 5위 또한 환경 문제가 상위권을 점하고 있는데요. 기후와 관련된 심각한 상황들이 점차 늘어나는 요즘, 이제는 변화(Change)라 하기보다는 위기(Crisis)가 더 맞아 보입니다.앞서 소개해 드린 ‘기후 위기 폰트’로 기후 위기에 대한 경각심을 느꼈다면, 조금이나마 우리의 실천을 통해 환경을 지킬 수 있는 폰트도 있습니다.첫 번째로, 잉크를 최대 30%까지 줄일 수 있는 에코 폰트 사용입니다. ‘나눔 글꼴’, ‘나눔 고딕’등의 에코 폰트를 사용하여 잉크 카트리지 소비를 줄일 수 있어요. ‘지구를 위한 탄소 다이어트’ 에코폰트 사용하기 두 번째는 대기오염의 심각성을 배경으로 그라비키 연구소(Graciky Labs)에서 만들어낸 에어잉크(Air-Ink)입니다. 에어잉크는 초미세먼지 오염물질 즉, 매연을 재활용해 만든 것으로 마커펜, 물감 등으로 제품화되었습니다. GS칼텍스 예울마루 장도에서 김태중 작가와 함께 예술작품으로 재탄생하기도 했습니다. ‘ESG’ GS칼텍스 Art Collaboration Project with 에어잉크(Air-Ink) 어느 순간 지구를 지킬 수 있는 커다란 방법이 될지도 모를 우리의 작은 행동들! 지구의 행복이 곧 우리의 삶입니다. 조금 더 관심 있게 세상을 바라보는 건 어떨까요? 함께 보면 좋은 글 육식을 줄이면 기후위기 극복에 얼마나 도움이 될까 기후위기가 감염병을 부른다 기후변화? 이제는 기후위기! 호모 클리마투스가 나서다 #### 글로벌 新패러다임, 탄소중립 그리고 한계저감비용곡선(MACC)의 활용 ‘기후변화’는 2016년 파리협정과 2019년 UN기후정상회의 이후 많이 듣던 단어였습니다. 그런데 왜 갑자기 최근 몇 년 새에 ‘기후변화’ 대신 ‘기후위기’라는 단어와 함께 ‘탄소중립(Net Zero)(인간의 활동에 의한 온실가스 배출을 최대한 줄이고, 남은 온실가스는 흡수, 제거해서 실질적인 배출량이 0(Zero)가 되는 개념) 이라는 단어가 새로운 글로벌 패러다임으로 자리잡게 된 것일까요? 그 이유는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우리가 살아온 환경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심리적으로는 전 세계 모든 인구가 코로나19를 겪으며 기후변화의 심각성에 대한 인식이 확대되었고, 정치적으로는 바이든 대통령이 공약으로 탄소중립을 제시하며 취임 후 가장 첫 번째로 한 일이 미국의 파리협정 재가입이었습니다. 환경적으로는 호주 산불이 6개월 간 지속되고, 시베리아는 38도 이상고온 현상이 발생하고, 우리나라는 유례없는 긴 장마를 겪으며 기후변화를 몸소 느끼기도 했습니다. 또한, 경제적으로는 EU는 10년 간 1조유로, 미국은 1.7조달러를 친환경 기술과 환경 조성에 투자하기로 결정하며 탄소중립에 대응하는 정도에 따라 국제 경제질서가 바뀌는 대전환 시대를 겪고 있기 때문에 ‘탄소중립’이 현재 전지구적으로 가장 중요한 패러다임이 된 것입니다. 결정적으로, 2020년 12월 파리협정을 체결한 국가들이 ‘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와 감축목표’를 UN에 제출했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각 국가들은 국가별 감축 목표를 달성하기 위하여 각종 정책 수립과 법제화에 매우 적극적이며, 이에 따라 민간기업들의 탄소 감축에 대한 규제 또한 점차 강해지고 있습니다. 기업의 경제적인 탄소 감축 투자 의사 결정을 도와주는 Tool – MACC 그러나 탄소중립에 대한 민간기업들의 참여 속도는 규제보다 더 빠르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산화탄소를 내뿜는 자동차 제조기업들은 전기/수소차 외에는 생산하지 않겠다는 약속을 했고, 온실가스 배출의 주범이라 질타를 받던 Oil & Gas 기업들은 친환경 신사업에 대한 대규모 투자를 진행 중입니다. 이제 기업들은 가장 경제적이고 효율적인 방법으로 탄소감축 목표를 달성해야 하는 상황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러한 기업의 의사결정을 도와주는 효과적인 Tool이 바로 ‘한계저감비용곡선(Marginal Abatement Cost Curve, 이하 MACC)’이라 할 수 있습니다. 기업은 탄소중립 달성 전략 과정에서 고려 가능한 모든 온실가스 감축 사업들을 발굴하고, 발굴한 온실가스 감축 사업들이 재무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원자재 및 에너지, 탄소 가격과의 연관성은 어떠한지 등을 MACC를 통해 분석할 수 있습니다. 한계저감비용(MAC: Marginal Abatement Cost)은 온실가스 1톤을 줄이는데 소요되는 비용을 의미하며, 특정 사업의 온실가스 1톤을 줄이는데 소요되는 비용이 MAC이라면, 여러 사업들의 MAC을 한데 모아 하나의 그래프로 시각화한 것을 한계저감비용곡선, MACC라고 합니다. MACC를 활용하면 한정된 자원 내에서 가장 효과가 큰 감축사업들을 우선순위화 하여 효율적으로 선택하여 추진할 수 있기 때문에 MACC는 기업의 온실가스 감축 목표 수립 및 실행에 가장 중요한 단계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MACC의 유용성 덕분에 기업뿐만 아니라 국가 차원의 탄소 감축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의사결정 도구로서 이용되기도 합니다. MACC를 통해 얻을 수 있는 다양한 정보 모든 감축사업들의 한계저감비용을 모아서 우선순위화 하면 다음과 같이 도식화할 수 있는데, 표에서 블록 하나 하나가 개별 온실가스 감축사업을 의미합니다.감축사업의 너비에 해당하는 X축 값은 온실가스 감축량을 의미하고, 높이에 해당하는 Y축 값은 온실가스 1톤을 줄이는데 소요되는 감축 비용을 의미합니다. 예를 들어, 현재 탄소가격이 톤당 100 USD라고 한다면 이론적으로는 한계저감비용이 100 USD보다 낮은 모든 감축사업들은 투자하는 것이 효과적이라는 분석이 가능합니다. 그러나 MACC는 한번 구축되었다고 바로 이를 실행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의사결정 단계에서의 온실가스 감축사업 투자 우선순위는 감축비용 뿐만 아니라, 시설적 제약, 시간적 제약, 물리적 제약 등을 복합적으로 고려해 전략적으로 결정해야 하기 때문입니다.MACC는 온실가스를 줄일 수 있는 모든 사업의 전체목록이라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기업차원에서의 모든 감축 아이디어들이 MACC에 반영되어 Database 역할을 해야합니다. 또한, 한계저감비용을 산출하는데 활용된 모든 변수들(에너지 가격, 감축효과 등)은 지속적으로 업데이트되고 관리되어야 할 것입니다.GS칼텍스 또한 글로벌 기후 위기에 대응하며 지속가능한 에너지 기업이 되기 위해 탄소중립 로드맵을 수립 중이며, 이에 앞서 모든 본부와 협업하여 진행하는 MACC 설계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 글로벌 석유 수급 위기 속 정제설비 능력, 한국에겐 기회의 해! 정제설비는 왜 줄고 있는가? 경기가 호황이면 에너지 수요가 늘어나 석유 가격이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 반대의 경우라면 소비가 줄어 에너지 가격은 떨어질 수 있다. 수요와 공급에 기초한 일반적인 원칙이 그렇다. 다만 현실에서의 국제유가는 산유국과 소비국 간 다양한 이해관계가 맞물리고 지정학적 요인을 비롯한 다양한 변수가 작용한다는 점에서 수요-공급 원칙에 기반한 예측을 ‘확신’하는 것은 위험할 수 있다. 그런데 최근 들어 글로벌 석유 가격과 수급 여건을 결정하는 변수로 정제 설비 능력이 주목받고 있다. ‘정제 설비 능력(Oil Refining Capacity)’은 말 그대로 원료인 원유를 석유제품으로 생산할 수 있는 설비 용량을 말한다. 안정적인 정제설비 확보가 원유 수급만큼 중요한 이유는 실생활에서 사용되는 에너지가 휘발유, 경유, 등유 같은 정제된 석유제품이기 때문이다. 석유산업 호황기에는 돈이 되는 정제산업에 투자가 몰리며 신증설이 이어졌지만 최근 수년 사이 노후 설비를 폐쇄하거나 바이오에너지 생산 용도로 전환하는 사례 등이 늘면서 세계 정제설비 능력이 후퇴하고 있는데 그 원인 중 하나를 설명하는 흥미로운 분석이 눈길을 끈다. 유안타증권 황규원 애널리스트는 ‘글로벌 정유 업황을 결정짓는 것은 석유제품 수요 공급 밸런스로, 글로벌 정유설비 가동률 즉 석유 수요 대비 가동 가능한 정유 설비 비율이 중요한 기준이 된다’고 설명하고 있다. 글로벌 정유설비 가동률이 82%이면 석유 수요 공급은 균형 상태에 접어들고 83.7%를 넘어서면 과열 국면에 진입하게 된다. 실제로 지난 1월 첫째 주 배럴당 92불을 기록했던 국제 경유 가격이 6월에는 180불로 2배 폭등했고 올해 글로벌 정유설비 가동률은 84~85% 수준을 기록하며 ‘과열 국면’을 경험하고 있다. 글로벌 정유설비 가동률, 출처: 유안타증권 황규원 애널리스트는 ‘정유설비 가동률이 80%로 떨어지면 반드시 정제 설비 폐쇄가 시도된다’고 언급했는데 실제로 팬데믹이 본격화되던 2020년 가동률은 73%까지 추락했다. 특히 그 해 4월 경유 국제 가격은 1배럴에 26불로 올해 6월의 180불에 비해 14% 수준에 거래됐고 정유산업은 심각한 경영난에 처했는데, 이 시기를 전후해 호주, 쿠웨이트, 싱가포르, 일본 등의 글로벌 정제설비 폐쇄가 이뤄졌던 것으로 기록되고 있다. 미국에서는 정제공장을 바이오에너지 생산 용도로 전환하는 일도 벌어졌다. 다행스러운 점은 내년 글로벌 정제설비 가동률이 수요 공급 사이의 균형점인 82%를 살짝 웃도는 82~83%로 예상된다는 점인데, 이 시나리오가 적중하면 정제설비 부족으로 석유제품 가격이 급등하는 사태는 발생하지 않을 것으로 기대된다. ESG 경영 기조 확산되며 정제 산업 투자 기피 석유산업 호황기에는 돈이 되는 정제산업에 투자가 몰리며 신증설이 이어졌으니 원료인 원유를 안정적으로 조달하는 것만 신경 쓰면 됐다. 그런데 팬데믹을 겪으며 세계적으로 석유 수요가 급감했고 전 세계적으로 ESG 경영이 화두로 떠오르면서, 화석연료 기반의 정제설비에 대한 투자 회피로 정제 설비 능력이 부족한 상황에 처해지고 있다. 정제설비 부족 현상이 더욱 심각한 것은 자본이 투입된다고 해도 단시간 내에 건설하는 것이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글로벌 정제 설비 능력 추이, 출처: IEA 고유가 해소를 위해 원유 생산을 늘리라는 미국 등 주요 석유 소비국들의 요구에 석유 가격 급등 원인은 정제설비 부족 때문이라며 주요 산유국들이 반박하고 있는 것도 이런 이유 때문이다. 지난 5월 열린 다보스 세계경제포럼에서 사우디아라비아의 파이살 빈 파르한 알 사우드(Faisal bin Farhan al-Saud) 외무장관은 ‘최근 2년 여간의 정제 부문 투자 부족이 석유제품 공급 부족의 주요 원인으로, 단순히 원유를 더 많이 공급하는 것만으로는 소비자 부담을 경감할 수 없다’고 평가했다. 세계적으로 ESG 경영 기조가 강조되고 있지만 탄화수소체인 석유 없이는 발전조차 제한되는 냉정한 현실을 국내 한 증권사는 이렇게 설명하고 있다. 유안타증권은 최근 발간한 리포트에서 ‘탈탄소라는 글로벌 담론 속에서 석유제품 수요의 피크 아웃(Peak-Out) 논란이 확대되며 정유 설비 과잉 우려가 커졌는데, 현실에서는 설비 공급 부족 현상이 나타나는 아이러니가 일어나고 있다’고 평가했다. 팬데믹에서 벗어나면서 휘발유, 항공유 같은 수송용 연료 소비가 급증하고 있고 유럽에서는 가격이 급등한 천연가스 대체재로 경유 수요가 늘고 있는데, 이를 충족시킬 만큼의 정제 설비 능력이 부족해 수급난을 내몰리고 있는 상황을 빗댄 표현으로 이해된다. 유안타증권은 2019년 이후 ESG 요구가 확산되면서 정유산업이 ‘탄소 배출 위험산업’으로 지목돼 설비에 새롭게 투자하려는 의지가 약화되고 있다며, 2023년에도 정유설비 투자 지연 움직임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러시아산 석유 수입 통제·중국 방역 완화도 변수 다만 다행스러운 것은 내년 세계 정제설비 증설 규모가 예정된 폐쇄 설비 능력보다는 클 것으로 전망된다는 점이다. 국제에너지기구(IEA)는 내년 세계 정제 설비 능력 증가 속도가 빨라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전 세계적인 탄소 저감 기조에 더해 코로나19 팬데믹까지 겹치면서 2021년 기준 세계 정제 설비 능력은 30년 만에 감소세로 돌아섰는데 올해 들어 다시 성장세를 기록 중이다. 전년 대비 하루 100만 배럴 규모의 정제 설비 능력이 추가됐는데, 내년에는 이보다 큰 160만 배럴 수준이 늘어날 것으로 IEA는 전망했다. 글로벌 정제 설비 능력 순증, 출처: IEA 특히 아프리카 대륙의 나이지리아와 중동 산유국인 쿠웨이트에서 일산 60만 배럴이 넘는 대형 정제설비 가동을 앞두고 있다. 원유 수급 여건과는 별개로 정제 설비 능력 확장이 예고되면서, 완제품 석유제품을 비롯해 특히 유럽 중심으로 수급난을 겪고 있는 등·경유 공급 루트가 늘어 날 수 있어 긍정적으로 평가되고 있다. 그렇더라도 정제설비 순증설 규모가 석유 수요 증가분에 미치지 못하다는 분석이 유력하다.NH투자증권은 내년 세계 정유 산업의 수요-공급 밸런스가 타이트할 것으로 예측했다. NH투자증권은 내년 세계 원유 수요가 올해 대비 하루 148만 배럴 늘어난 1억 99만 배럴에 달할 것이라는 미국 에너지정보청 분석을 전제로, 2023년 정제설비 증설량은 하루 120~150만 배럴로 석유 수요 증가량과 비슷하거나 소폭 못 미쳐 정유 산업의 타이트한 수급 상황이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요약하면 설비 폐쇄, 신규 투자 지연 등의 영향으로 일시적으로 감소했던 정제설비가 내년 이후 늘어나겠지만, 여전히 수요 증가분에는 미치지 못해 글로벌 석유 가격 강세가 유지될 가능성이 높다. 유럽의 경유 부족 지속 여부, 중국의 제로 코로나 정책 향방에 따라 석유 수급이 언제든지 위협받을 수 있다는 점도 주목해야 한다. 유럽연합(EU)과 주요 7개국(G7)은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한 경제 제재 일환으로 내년 2월 이후 러시아산 석유 제품의 해상 운송 수입을 금지한다는 계획이다. 러시아는 하루 686만 배럴 규모의 정제 설비를 보유하고 있고 이 중 150만 배럴 정도를 유럽으로 수출해 왔는데, 러시아산 석유 수입을 차단하면 EU 입장에서 대체 공급원을 발굴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쉽지 않다. 유럽 에너지 부족 사태를 완화하기 위해 미국이 앞장서 천연가스와 석유제품 수출을 확대했던 것도 앞으로는 장담할 수 없다. 미국 바이든 대통령이 자국 내 석유 가격 안정을 위해 정유업체 대상으로 석유 수출 금지와 재고 확보를 주문하고 있는데, 만약 의무화된다면 유럽의 수급 위기는 더욱 심각해질 수 있다. 제로 코로나 정책에 반발하는 시위가 확산되면서 중국 정부가 전향적으로 봉쇄를 완화하면 석유 소비가 급격하게 회복될 수 있다는 점도 내년 세계 석유 수급을 결정짓는 중요한 변수로 작동할 수 있다. 내년의 정제 설비 순증설 전망에도 불구하고 세계 석유제품 수급을 위협할 요인들이 적지 않다는 점에서 올해만큼은 아니더라도 당장의 원활한 석유 공급과 가격 안정을 기대하는 것은 쉽지 않아 보인다. 글로벌 수급난에도 석유 수출하는 한국, 부러움 산다 우리나라는 원유 전량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최근 경험한 것처럼 글로벌 결제 통화인 달러화 가치가 급등해 수입 물가에 악영향을 미치는데도 정부가 개입할 수 있는 여지가 제한적이다. 산유국 감산을 포함한 다양한 국제 에너지 시장 정세와 환율 등의 영향으로 우리나라의 원유 수입 비용이 급등해도 정부가 대응할 마땅한 방법이 없는 셈이다. 지난해 11월 이후 휘발유, 경유, LPG 부탄에 부과되는 유류세를 인하하며 소비자 부담을 낮추고 비축유를 방출한 것 정도가 유가 급등 시점에 정부가 동원할 수 있는 몇 안 되는 카드다. 이조차도 원유와 국제 석유 가격 상승 폭이 커지면 세금 인하 효과는 희석돼 소비자 부담은 다시 높아지게 된다. 불행하게도 빈약한 자원 부존의 태생적인 한계를 감내할 수밖에 없는데, 그나마 다행스러운 대목은 유럽 등과 달리 정제 설비 부족에 기인한 석유제품 수급난에서는 자유로울 수 있다는 점이다.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한 서방 세계의 대응으로 EU는 러시아산 원유, 천연가스 수입을 줄이는 방식으로 경제 제재를 가하고 있다. 그런데 오히려 러시아가 EU에 대한 천연가스 수출을 줄이며 자원 무기화에 나서고 있다. 천연가스를 비롯해 원유, 석유제품 등 에너지 전반의 러시아 의존도가 높은 EU의 약점을 러시아가 파고들면서, EU는 가격이 급등한 천연가스를 대신해 경유 소비를 늘리고 있고 전 세계적으로 연쇄적인 석유 부족을 겪고 있다. 휘발유보다 낮은 유류세에도 불구하고 이례적으로 우리나라 경유 소비자 가격이 더 높게 형성되고 있는 것도 유럽발 경유 수급 불안에 따른 국제 가격 급등이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수출 전략 업종인 정유산업 덕분에 수급 불안 위협에서 자유로울 수 있다. ‘BP Statistical Review of World Energy’ 2021년 판에 따르면, 우리나라 정유사들의 ‘정제 설비 능력(Oil Refining Capacity)’은 하루 357만 2,000배럴에 달한다. 세계 국가별 정제 설비 능력, 출처: BP 미국, 중국, 러시아, 인도에 이어 세계 다섯 번째 정제설비 능력을 보유하고 있고 우리나라 보다 경제 규모가 큰 일본보다도 많다.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팬데믹에서 회복되던 2021년 우리나라 하루 석유제품 소비 규모는 256만 배럴을 기록했다. 산술적으로 우리나라 정유사들은 내수 소비 보다 약 39.5%에 달하는 초과 정제 능력을 보유하고 있고 특히 값싼 중질유에서 휘발유, 등·경유 같은 고부가가치 석유제품을 추출하는 고도화설비 비중도 높아 유럽 국가들처럼 수급 불안에 시달릴 이유가 없고 석유 수출 과정에서의 부가가치는 높아지고 있다. 탁월한 정제설비 능력이 국가 무역 수지를 높이는 데 한몫하고 있는 것은 통계로도 확인되고 있다. 올해 들어 지난 11월까지 우리나라 전체 수출액은 6,291억 불로 집계됐다. 그런데 이중 석유제품 수출액이 582억 21,00만 불에 달했다. 국가 전체 수출액 중 석유 기여도가 9.3%에 달했으니 우리나라 수출액 100원 중 10원이 석유에서 발생하고 있는 셈이다. 우리나라 정유사들은 내수 소비를 크게 뛰어넘는 물량의 원유를 수입하고 있다. 이 기간 동안 우리나라가 수입한 원유는 975억 5,000만 불에 달했다. 그런데 정유사들은 582억 불의 석유제품을 수출했으니 금액 기준 단순 환산 시 수입 원유 금액 중 60%를 석유 수출도 다시 벌어들였다. 전 세계적인 정제 설비 부족에도 불구하고 한국 정유사들은 규모의 경제를 갖춘 수출 전략적인 생산 능력을 보유하고 있어 국가 무역 수지 개선과 석유 수급 안정 등에 기여하고 있으니 세계의 부러움을 살 만하다. 그런 측면에서 우월한 정제설비 능력을 보유한 한국 정유사에게 내년 역시 기회의 해가 될 것이라는 기대가 높다. 함께 보면 좋은 글 2019 BP 세계 에너지 통계 분석 (2), ‘일본을 앞지른 한국 정유사 정제 설비능력’ 석유 자원 빈국 닮은 꼴 韓·日, 정제 능력 우위는 누가? 정유 굴기(崛起) 넘보는 중국, 미국 정제능력도 뛰어넘을까? GS칼텍스에 의해 작성된 본 콘텐츠는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4.0 국제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으며, 에너지플랫폼뉴스의 저작물에 기반합니다. #### 글로벌이 주목하는 탄소중립 연료 이퓨얼(E-FUEL)! 유럽연합(EU), 내연기관 차량 연료로 이퓨얼(E-fuel)을 허용하다! 전 세계가 탄소중립의 길을 걷고 있는 요즘, 자동차 분야도 빼놓을 수가 없는데요. 기존 내연기관 차량이 배출하는 탄소를 저감하기 위해 전기차와 수소차의 개발은 물론 제도 개선까지 이뤄지고 있습니다. 유럽연합(EU)에서는 2035년부터 휘발유나 경유를 사용하는 내연기관 신차 판매를 금지하기도 했는데, 이 규제에서 제외된 내연기관차가 있습니다. 바로 이퓨얼(E-fuel)을 사용하는 차량입니다. EU에서 예외로 인정한 이유가 무엇일까요? 이퓨얼(E-fuel)은 ‘Electricity-based Fuel’의 약자로 ‘전기를 이용해 만드는 연료’를 뜻합니다. 물을 전기 분해해 얻은 수소에 이산화탄소 등을 합성해서 만드는 액체 연료인데요. 수송연료의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한 탄소중립 연료로 일컬어집니다. 실제 이퓨얼(E-fuel)은 완전연소비율이 높아 기존 화석연료 대비 온실가스 배출량이 20~40% 수준으로 낮긴 하지만 그렇다고 이퓨얼(E-fuel)이 탄소를 전혀 배출하지 않는 것은 아 그렇다면 왜 이퓨얼(E-fuel)을 탄소중립 연료라고 할까요? 이퓨얼(E-fuel)은 물을 전기분해하여 생산한 그린수소와 이산화탄소를 결합, 가공해 만듭니다. 탄소 · 포집(CCU, Carbon Capture Utilization)’ 기술을 활용해 공기 중에 있는 이산화탄소를 포집하기 때문에 연소 과정에서 탄소가 배출되기는 하지만 사실상 탄소 순배출이 ‘0’이 됩니다. 결과적으로 전 주기의 탄소 배출량을 보았을 때 탄소배출이 제로에 가까워진다는 점에서 탄소중립 연료로 불리는 것입니다. 이퓨얼(E-fuel), 꿈의 연료로 주목받는 이유 이퓨얼(E-fuel)은 화석연료와 촉감과 질감이 비슷해 내연기관차에 바로 적용이 가능합니다. 전 세계에서 전기차와 수소차 생산이 늘고 있지만 내연기관차를 완전히 대체하기까지는 오랜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국제에너지기구의 탄소중립 시나리오에 따르면 2050년에도 내연기관 차량의 비율은 전체 60%를 차지할 것으로 예측되는데요. 이퓨얼(E-fuel)은 기존 내연기관 차량은 물론, 화석연료 운송 및 화석연료 운송 및 보관시설 등 기존의 인프라를 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 전기차와 수소차 보급이 빠르게 이루어지지 않더라도 현재의 내연기관 차량을 유지하면서도 탄소중립을 이룰 수 있습니다.특히 비행기와 선박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 전기비행기의 경우 오랜 기간 연구개발이 진행되었지만, 배터리가 지나치게 무거워 상용화에 어려움이 있습니다. 전기배터리가 화석연료에 비해 에너지 밀도가 낮아 동일한 에너지를 발생시키기 위해서는 기존 화석연료에 비해 훨씬 더 무겁고 부피가 큰 배터리가 필요하기 때문이죠. 수소전지 또한 전기배터리보다는 가볍지만 여전히 무겁기 때문에 상용화까지는 많은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렇듯 전동화가 어려운 영역에서는 이퓨얼(E-fuel)을 통한 탄소중립이 현실적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또한 군용 차량이나 일부특수 장비들의 경우 강력한 전자기파로 주변 전자기기를 무력화하는 폭탄인 EMP탄에 노출될 위험이 있기 때문에, 전통 엔진 기반 체제를 유지할 수밖에 없다고 하는데요. 이러한 경우에도 이퓨얼(E-fuel)이 화석연료를 대체할 수 있도록 실증연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국가 에너지 안보 차원에서도 도움이 될 이퓨얼(E-fuel) 전기에너지 생산에 필요한 광물자원은 일부국가에 매장량이 집중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국제 정세 변화에 따라 에너지 수급이 불안정해진다면 배터리 원자재 가격 상승 영향으로 전반적인 물가가 급격하게 오르는 그린 플레이션이 나타날 가능성도 있습니다.이렇게 한 종류의 에너지에 지나치게 의존하는 상황은 국가의 에너지 안보를 위협할 수 있기 때문에 이러한 위험성을 낮추기 위해서는 이퓨얼(E-fuel)과 같은 신재생에너지를 상용화하여 에너지 수급 체계를 다양하게 구축할 필요가 있습니다아직까지 이퓨얼(E-fuel)은 그 제조 공정이 복잡한데다 가격이 휘발유에 비해 현저히 높고 수소나 전기보다 에너지 효율이 낮아 경제성이 낮다는 평가가 많습니다. 이퓨얼(E-fuel)이 상용화되기까지 많은 연구개발과 개선이 필요한 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이미 유럽과 일본 등에서는 정부 차원에서의 이퓨얼(E-fuel)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으며, 국내에서도 중장기 기술 로드맵을 마련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습니다.지속 가능한 경제 성장과 환경 보호를 동시에 추구하며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와 산업 구조를 변화시키는 새로운 패러다임, 이것을 그린 트랜스포메이션(Green Transformation, GX)이라고 부릅니다. 그린 트랜스포메이션은 탄소저감, 에너지 효율화, 자원의 효율적 사용 등 기존에 없던 기술을 개발하고 도입해 기후변화에 대응하면서 동시에 산업 구조를 변화시키고 있는데요. 새로운 시대적 기류인 그린 트랜스포메이션(Green Transformation, GX)에 대응하기 위해 탄소중립과 에너지 안보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이퓨얼(E-fuel)이 빠르게 상용화될 수 있기를 기대해봅니다. #### 글루텐 프리를 둘러싼 논쟁, 누구 말이 맞는 거야? 최근 웰빙 시장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단어가 하나 있습니다. 바로 ‘글루텐 프리(gluten-free)’죠. 국내외를 막론하고 “건강을 챙기고 싶다면 가장 먼저 ‘글루텐 프리’부터 지켜야 한다”는 말이 성행하면서 너도 나도 글루텐 프리를 외치고 있습니다. 대체 글루텐 프리란 무엇이고, 왜 그렇게 지켜야만 하는 것인지 지금부터 알아보겠습니다. 글루텐 프리란? 글루텐은 곡류(밀, 보리, 호밀 등)에 존재하는 단백질을 말합니다. 밀가루에 물을 넣고 반죽한 후, 반죽을 흐르는 물에 풀면 녹말이 씻겨 내려가고 점착성있는 덩어리만 남는데요. 이게 바로 글루텐입니다. 밀가루로 만든 빵, 과자, 국수 등이 쫀득하고 차진 맛을 낼 수 있는 이유는 바로 이 글루텐 때문이지요. ‘글루텐 프리’라는 것은 글루텐이 포함되어 있지 않은 음식들을 이야기 하는데요. 글루텐을 잘 소화하지 못하는 사람들 중심으로 글루텐에 대한 유해성이 제기되기 시작하면서 글루텐이 없는 음식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답니다. 글루텐 프리, 왜 해야 하죠? 글루텐은 ‘불용성’ 단백질이기 때문에, 우리 몸은 글루텐을 완벽하게 분해하지를 못합니다. 특히, 글루텐 민감성(Gluten Sensitivity)’이 있는 분들은 반드시 글루텐이 없는 음식을 드셔야 하는데요. 그 이유는 글루텐에 알러지 반응이 있는 사람이 글루텐을 섭취할 경우, ‘셀리악병(Celiac disease)’에 걸릴 확률이 높기 때문입니다. 셀리악병이란, 글루텐이 면역체계에서 염증을 일으켜 소장의 융모들을 위축시키는 병을 의미하는데요. 밀가루를 먹었을 때 피부 발진이 일어나거나, 체중이 감소되거나, 두통이 일어나는 등의 증세를 보일 수 있습니다. 이런 점 때문에 많은 분들이 밀가루알러지와 셀리악병을 혼동하곤 하지만 셀리악병은 소장 내부 손상으로 인한 자기면역성 질병인 반면, 밀가루알러지는 복부통증이나 설사 등을 동반한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글루텐 프리, 꼭 해야 하나요? 글루텐 민감성이 있는 분들은 반드시 건강을 위해 글루텐 프리를 해야 하지만, 사실 모든 사람들이 글루텐 프리를 반드시 할 필요는 없습니다. 글루텐 프리를 한다고 해서 건강해지는 것이 아닐 뿐 더러, 살이 바로 빠지거나 하는 일도 없기 때문입니다. 물론, 빵이나 피자, 국수 등 곡물류를 끊었을 때 체중이 감소할 수 있지만 이때 감소하는 체중은 보통 ‘글루텐’때문이 아닌 그 안에 들어있는 당을 줄였기 때문인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보통 이런 음식들은 밀가루와 계란, 설탕 등이 합쳐져 만들어진 음식이라 기본적으로 칼로리가 높습니다. 엄밀히 말하면, 글루텐을 끊어야 하는 것이 아니라, 밀가루로 만든 가공식품과 당을 끊는 것이 건강에 더 좋다고 말씀드릴 수 있겠네요. 글루텐 프리 다이어트를 하고 계신데 이 글을 보시고 실망하셨을 분들도 계실 테지만, 모쪼록 이번 글을 통해 글루텐 프리가 절대적인 건강식이나 다이어트의 진리가 아님을 조금은 이해하실 수 있으셨길 바랍니다. 뭐니뭐니해도, 역시 가장 몸에 좋은 음식은 나의 체질에 맞춰 먹는 음식이 아닐까요? 무리해서 글루텐 프리를 하시는 것 보다는, 내 몸에 맞는 바른 식습관을 갖는 것이 건강한 에너지를 회복하는 지름길임을 잊지 마세요! #### 금융·투자 바로미터 ‘그린 택소노미’가 녹색경제 판도 바꾼다 녹색경제 가이드라인, 글로벌 이슈로 부상 지난 2017년, 노르웨이 국부펀드가 우리나라 전력 공기업인 한국전력공사(이하 한전)를 투자 철회 대상으로 지정한 사건이 화제가 된 적 있다. 세계 최대 국부펀드로 알려져 있는 노르웨이 국부펀드의 투자 철회나 기존 투자금 회수 조치 대상에 포함될 경우, 주가를 포함한 해당 회사의 가치가 하락하고 신규 사업 추진 재원 유치에 어려움을 겪게 된다는 점에서 결코 간단한 일이 아니었다. 그런데 흥미로운 대목은 노르웨이 국부펀드가 투자 철회 결정을 내린 배경인데 한전의 석탄화력발전 투자를 문제 삼은 점이다. 노르웨이 재무부가 석탄 부문 투자 규제 관련 기준을 도입하면서 한전 이외에도 미국, 폴란드, 중국, 말레이시아 등 10개 기업이 투자 철회 대상에 포함됐는데 정작 수익성 언급은 없었다. 국민 돈으로 정부가 운용하는 연기금의 특성상, 투자의 초점이 수익성에 맞춰져야 하는데도 노르웨이 국부펀드는 환경을 주된 이유로 자금을 빼겠다고 선언했다. 이는 지구온난화 속도를 늦추고 탄소중립 사회로 가기 위해 금융이나 자금이 기업의 환경친화 경영과 투자를 유도한 대표적 사례로 꼽히고 있는데, 최근에는 ‘그린 택소노미(Green Taxonomy, 녹색분류체계)’라는 환경 투자 가이드라인이 등장해 주목받고 있다. 그린 택소노미는 녹색경제와 관련된 금융 투자나 기술 개발의 기준과 원칙을 설정한 분류 체계를 말한다. 산업혁명 이전에 비해 지구 평균 온도 상승폭을 2℃ 이내로 제한하자는 ‘파리기후협정(Paris Agreement)’이나 주요 환경 선진국들이 지향하고 있는 ‘넷 제로(Net zero, 탄소 중립)’ 실현 수단 중 하나로 EU가 그린 택소노미를 선도적으로 주창하면서, 그린 택소노미는 세계적인 화두로 부상하고 있다. 특히 2017년 노르웨이 국부펀드의 석탄발전 투자 철회처럼 그린 택소노미는 개별 국가나 펀드 차원의 움직임을 뛰어 넘어 국제적으로 녹색경제 가이드라인을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택소노미가 녹색경제 기준으로 작동되면 환경 친화적인 분야나 산업에 다양한 형태의 금융이 집중되면서 지구온난화 속도를 늦추고 탄소 중립은 앞당길 수 있게 된다. 친환경으로 위장한 것을 의미하는 ‘그린 워싱(green washing)’, 즉 위장환경주의를 가려낼 수 있는 가이드라인 역할로도 주목받고 있다. 제품 생산, 유통 과정에서 탄소 배출이나 환경 오염 요인이 많은데도 불구하고 제한적인 환경 친화적인 성과를 부풀리는 것을 ‘그린 워싱’이라고 말하는데, 그린 택소노미가 녹색경제활동과 관련한 보다 명확하고 구체적인 기준을 설정하게 되면 위장환경을 체계적으로 감시하고 걸러낼 수 있게 된다. 친환경 위장 그린워싱 걸러내는 것도 택소노미 역할 택소노미에는 에너지를 포함한 다양한 분야가 포함되어 있다. 수송·물류, 건축물, 생태계, 물, 오염관리, 자원순환 분야도 택소노미 대상에 포함된다. 환경부는 지난 해 말 발간한 ‘한국형 녹색분류체계 가이드라인’에서 K-택소노미가 지향하는 6 대 환경목표로 온실가스 감축, 기후변화 적응, 물의 지속가능한 보전, 자원순환, 오염 방지 및 관리, 생물다양성 보전을 꼽았다. 환경부가 제시한 6대 환경 목표는 EU 택소노미나 국제표준화기구(ISO) 택소노미 등이 제시한 목표를 준용한 것으로, 각 분야별로 구체적인 대상을 명시하고 있다. 수송·물류의 경우 철도나 각종 건설·농업 기계를 무공해차량으로 전환하는 경제활동이 K-택소 노미에 포함돼 녹색금융을 지원받는 것이 유리해진다. 건축물 분야에서는 제로에너지 건축물 건설이나 건축물 관련 온실가스 감축 설비 구축 등이 해당되고 농업 분야는 온실가스 저감 농산물 재배 기술 등을 적용하는 방식이 녹색분류체계로 인정받는다. 최근 각광받고 있는 이산화탄소 포집 관련 다양한 활동이나 정유사들이 석유제품에 첨가하는 바이오디젤 생산 설비도 택소노미에 포함된다. 지구온난화 방지를 위한 교육·문화 분야, 공정한 노동전환 지원이 택소노미에 포함된다는 점도 눈에 띈다. 온실가스 감축, 환경개선과 관련한 교육과 문화·예술 활동이 기후변화 적응과 관련한 녹색경제에 포함되어 있다. 고탄소 산업을 축소하거나 온실가스 다배출 사업장의 업종 전환 과정에서 사업장이 폐쇄되거나 일자리를 잃는 사례가 발생할 수밖에 없는데 해당 산업 종사자의 직업 교육이나 취업 지원 활동도 녹색분류체계 범주에 포함되어 있다. 대표적인 사례로 환경부는 내연기관 자동차나 석탄화력 발전처럼 단기적 고용 감소가 예상되는 산업군을 지목하고 해당 분야 재직자를 대상으로 특화훈련 과정을 제공하거나 훈련비 지원, 전직 지원을 하는 경우도 녹색경제로 인정한다는 계획이다. 생물다양성 측면에서는 보호·보전 멸종위기종 등 생물종 보호·보전을 위한 활동이 택소노미로 인정받는 것이 유력하다. 그린워싱을 걸러내는 엄격한 기준으로도 작동된다. 그린워싱 사례 (출처: 한국에너지공단) 태양광 발전은 신재생에너지로 인정받는 대표적인 친환경 산업이지만, 태양광 발전 부지를 확보하면서 생태계를 파괴하거나 태양광 패널 냉각과 관련해 하천이나 지하수를 오염시키면 그린워싱에 해당된다. 풍력발전 역시 토지 조성 과정에서 생태계나 서식지를 파괴하면 안 되고, 바이오매스 발전에 사용되는 목재 펠릿, 목재 칩을 확보하기 위해 불법 벌채를 했거나 연료 가공·수송 과정에서 과도한 온실가스가 배출되면 택소노미에 포함될 수 없다. 재생에너지 발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 폐수, 중금속, 유해화학물질, 폐기물을 적정하게 처리하지 않아 환경오염을 유발시켜서도 안 된다. 전기·수소차로 대표되는 무공해 자동차의 부품 생산 과정에서 부적절한 금속 원자재의 채굴· 사용·폐기로 인한 환경오염도 제재를 받는다. 최근 들어 넷제로의 중요한 수단으로 떠오르고 있는 자원순환 역시 폐기물 자원순환 과정에서 배출되는 유해화학물질이나 오염물질이 허가 기준을 초과하게 되면 녹색분류체계에 포함될 수 없다. 재생에너지 발전이나 무공해 자동차, 자원순환은 대표적인 환경친화산업으로 녹색분류체계에 포함되는 것이 당연하다. 하지만 녹색경제를 이행하는 과정에서 또 다른 환경 오염을 유발하는 그린워싱을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것이 택소노미 즉 녹색분류체계의 역할이다. ‘무엇이 환경친화인가’ 결정 과정도 흥미로워 그런데 ‘무엇이 환경친화적인 투자인가’를 설정하는 그린 택소노미 설계 과정은 국가별로 처한 정치, 경제, 산업 등 다양한 환경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는 점에서 그리 간단치 않다. 2020년 6월 세계에서 처음으로 그린 택소노미를 추진한 EU 역시 최초 분류체계에는 원자력과 천연가스가 포함되지 않았다. 원전은 온실가스가 배출되지 않는 가장 경제적인 발전원으로 평가받고 있고 천연가스는 탄소 중립 사회가 가기 위한 브릿지 연료로 주목받고 있는데도 EU는 그린 택소노미 첫 설계에서 배제시켰다. 원전은 가동 과정에서 필연적으로 방사능폐기물이 발생하고 천연가스는 탄화수소체 메탄(CH₄) 이라는 태생적인 한계가 발목을 잡은 것이다. 이에 대해 전체 전력 중 원전 발전 비중이 70%에 달하는 원전 대국인 프랑스는 EU택소노미에 원전을 포함시킬 것을 주문했는데, 재생에너지 보급 확산에 열을 올리는 독일이 반대하며 갈등을 빚어 왔다. 반면 유럽 최대 천연가스 소비국이자 수입국인 독일은 천연가스를 택소노미에 포함시킬 필요가 컸다. 결국 프랑스와의 타협을 바탕으로 EU집행위원회는 지난 해 말 공개한 EU택소노미 초안에 원자력과 LNG 발전을 포함시키며 최초 입장에서 선회했다. 이후 지난 7월 EU 의회 가결과 이사회 통과를 계기로 내년 본격 시행될 예정이다. 유럽을 억누르고 있는 에너지 수급 불안도 택소노미 결정에 영향을 미쳤다. 지난 해 유럽 주요국들은 재생에너지와 천연가스 공급 불안정으로 에너지 대란을 겪었다. 올해 들어서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까지 겹치면서 심각한 에너지 수급 위기에 내몰리고 있다. 우크라이나 사태와 관련한 서방측의 경제 제재에 대응해 러시아가 유럽에 대한 공급량을 줄이며 자원 무기화에 나서 경제 위기 우려가 커지고 있다. EU 경제를 선도하는 독일은 특히 러시아산 천연가스 최대 수입국인데 대체 공급처 확보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자국민들에게 천연가스 소비 절감을 요청하는 한편 부담금 부과를 검토할 정도이며, 기존의 탈원전 정책에서 선회할 가능성까지 내비칠 정도로 긴박한 상황에 처해 있다. 이와 관련해 원전을 바라보는 EU 전반의 시각이 경제적이고 에너지 안보를 담보하며 탄소를 배출하지 않는 에너지원으로 전환되는 결정적 계기가 되고 있다는 해석까지 제기되고 있다. 국가 경영에서 환경만큼이나 에너지 안보를 포함한 경제 전반의 이해관계가 중요하다는 현실이 EU 택소노미가 결정되는 과정에서 다시 확인된 셈이다. 당초 원자력 제외됐던 K-택소노미도 정책 선회 유력 한국형 녹색분류체계인 K-택소노미(K-Taxonomy) 설계 과정도 정책 선회 과정을 거치고 있다. 이전 정부에서 첫 설계된 K-택소노미에서는 원전이 제외됐는데 새 정부 들어 확정된 최종 분류체계에는 포함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탈원전을 국정과제로 내세웠던 이전 정부 입장에서 ‘녹색’을 지향하는 K-택소노미에 원전을 배제하는 것이 당연한 선택이었다면, 원전 부흥을 외치고 있는 현 정부가 원전을 ‘녹색’으로 해석하는 것도 자연스러워 보인다. 새정부 업무 보고 (출처: 환경부) 이와 관련해 택소노미 결정을 주관하는 환경부는 최근 대통령에게 보고한 업무보고에서 ‘온실가스와 미세먼지를 줄이는 측면에서 강점을 지닌 원전을 한국형 녹색분류체계에 포함시켜 금융권의 녹색투자를 유인하겠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를 계기로 에너지원의 연쇄적 수급난이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가격이 치솟으며 경제 불안으로 이어지는 상황을 목격한 것도 원전을 K-택소노미에 포함시킨 배경으로 해석되고 있다. 실제로 산업통상자원부는 공식 자료를 통해 ‘지난 7월 6일 유럽의회가 원자력을 EU택소노미에 포함하도록 의결한 것은 2050년 넷제로 등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한 수단으로 원자력의 필요성을 인정한 것’이라고 해석했다. 세계 원전 발전설비량이 2020년 415GW(기가와트)에서 2050년 812GW로 2배 증가할 것이라는 국제에너지기구(IEA) 전망을 근거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유가 상승 등 에너지 안보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세계적으로 원전 활용도를 높이는 방향으로 정책이 전환되고 있다’며 한국형 녹색분류체계에 원자력을 포함시키는 것이 검토될 시점이라고 언급했다. 탄소중립으로 가는 길목의 브릿지 연료로 정부가 중용할 것으로 예상됐던 LNG 역시 택소노미에 포함시킬 것인가를 놓고 고민이 적지 않았던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하지만 이전 정부는 LNG 발전이 우리나라 석탄화력발전 비중에서 2019년 기준 40%에 달하는 등 주요국 대비 의존도가 높고 탄소중립 전환을 위해 과도기적으로 필요한 활동으로 인정된다고 판단해 K-택소노미에 ‘한시적으로 포함’시켰고 새 정부에서도 같은 입장이 유지될 것으로 전망된다. EU의 택소노미 논의 초기에 원자력과 천연가스가 ‘지속가능한 에너지원인가’에 대한 회원국간 의견이 상충되면서 배제시키는 방안이 유력했지만, 제한적인 옵션을 달아 이들 에너지원을 포함시키는데 최종 합의했던 것처럼 우리나라 역시 비슷한 경로를 거치며 원전과 천연가스가 K-택소노미에 포함되는 것이 확실시된다. 다만 EU가 원자력과 천연가스를 택소노미로 인정하는 과정에서 도출된 문제점을 보완할 수 있는 옵션을 설정했던 것처럼, 우리 역시 비슷한 절차와 과정을 거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원자력을 택소노미에 포함시킨 EU는 원전 안전 기준 강화, 원전 폐기물 최소화 기술 개발, 사고저항성연료 사용, 2050년까지 고준위폐기물 처분시설 운영 방안 마련 등의 단서를 달았다. 천연가스 역시 전력이나 열을 생산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가 특정 수준을 넘지 못하도록 환경 성능을 강화하는 옵션을 부여했다. 우리 정부도 K-택소노미 설계 과정에서 원전 안전성 강화나 폐기물 처리 방안을 확보하기 위한 다양한 옵션을 설계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특히 산업부는 원전 업계와의 간담회 등을 통해 사고저항성핵연료(ATF)를 개발하거나 고준위 방사성 폐기물 관리 강화, 미래 원전 연구개발과 상용화 등에 대한 정부 투자 지원 등 다양한 방안을 선도적으로 검토 중인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궁극에는 녹색경제 실현 압박 수단 될 것 K-택소노미가 완성되면 기술개발, 투자 등과 관련한 구체적인 녹색경제 가이드라인이 만들어지게 되는데 국가경제나 산업에 미치는 성격이나 영향을 짐작할 수 있는 대목이 있다. 환경부는 한국형 녹색분류체계 개발 초기 단계인 2020년, 여러 차례 전문가 포럼을 열어 시중의 의견을 수렴했다. 그런데 당시 포럼에 초대받은 대상은 금융지주사, 은행, 증권, 공기업, 민간기업, 신용평가사, 컨설팅사, 한국거래소, 정부 부처 등 24개 녹색채권 발행 기관들이었다. 포럼 참석 대상들이 자금의 대여나 투자 또는 거래하는 전문기관들이라는 점에서 K-택소노미의 중심에 국책자금이나 민간자본을 움직이는 금융 관련 산업이 서게 될 것이라는 점이 짐작 가능하다. 녹색분류체계 적합성 판단 절차 (출처: 환경부) 역설적으로 K-택소노미에 포함되지 않게 되면 금융 투자를 이끌어 내거나 재원을 조달하는 것이 어려워질 수 있다. 이와 관련해 환경부는 K-택소노미에 포함되지 않는다고 금융 활동에서 불이익을 받는 것은 아니라는 점을 분명히 하고 있다. 택소노미는 기업이 녹색분류체계에 포함된 경제활동을 하는 경우 자금조달을 용이하게 하는 것이 주요 목적으로, 분류체계에 포함되지 않은 활동에 불이익을 주는 취지가 아니라는 공식 설명이다.현재로서는 국가간 무역 장벽 성격도 없다. 환경부는 ‘녹색분류체계는 그린워싱을 방지하기 위해 자국의 정책환경 등을 고려해 결정하게 되며, 민간‧공공 자금이 녹색사업이나 녹색 기술 등으로 유입되도록 녹색경제활동에 대한 원칙과 기준을 제시하는 국가별 정책 수단’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K-택소노미에 포함되지 않게 되면 금융 투자를 이끌어 내거나 재원을 조달하는 것이 어려울 수 있다는 점이다. 그 이유는 녹색채권을 포함해 녹색 프로젝트 파이낸싱, 녹색여신, 녹색펀드 등 다양한 녹색금융 활동은 물론이고 기업과 금융기관 공시 전반에 택소노미가 적용될 수 있기 때문이다. 적용 범위도 개별 프로젝트를 뛰어 넘어 기업 전반으로 확산되는 것이 유력하다. 실제로 택소노미의 적용 범위는 석탄화력발전 같은 개별 프로젝트 단위로 평가하는 것을 넘어서 기업의 모든 생산설비나 각종 사업부문 같은 전체 자산 단위로 확대 적용되고 더 나아가 기업 전체 경영 활동을 판단하는 기준으로 설계가 이뤄지고 있다. 기업의 총매출액 대비 녹색분류체계 적합성 판단기준을 충족하는 사업에서 발생하는 매출액 비중을 감안해 금융기관이 해당 업체의 여신 한도를 결정하는 방식도 가능하다. 자금을 대여해주는 기관 입장에서도 녹색금융 성과는 중요해진다. 환경부에 따르면 시설자금이나 운영 자금 대출에서 녹색분류체계 적합성 판단기준을 충족하는 시설이나 운영에 제공된 금융기관의 여신 규모가 해당 금융기관의 녹색여신 성과로 평가된다. 결론적으로 강제성을 띄지는 않더라도 기업이나 금융기관이 보유한 자산, 프로젝트, 기업 활동이 K-택소노미에 적합한지 여부를 판단해 그 결과를 대외에 공시하며 공개하는 것만으로도 녹색경제 투자가 집중되도록 유인하고 압박할 수 있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글로벌 환경 규제 규범으로 확산될 가능성도 주목해야 한다. 녹색경제 관련 공시 등을 근거로 노르웨이 국부펀드 같은 글로벌 자금들이 투자를 차단할 수 있고 기업들이 소비 전력 전량을 재생에너지로 충당하겠다고 약속한 자발적 캠페인인 RE100이나 EU, 미국에서 검토중인 탄소국경세 같은 방식의 무역 장벽 역할을 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GS칼텍스에 의해 작성된 본 콘텐츠는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4.0 국제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으며, 에너지플랫폼뉴스의 저작물에 기반합니다. #### 금융도 친환경을 좋아해(feat. 녹색분류체계)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의 편지로부터 시작된 친환경 바람 2019년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BlackRock)*(※ 총운용자산 8.7조 달러, 한화 약 1경 251조 원)이 투자하고 있는 기업들에게 보낸 편지를 시작으로 기업들의 화석연료 탈출에 가속도가 붙고 있습니다. 블랙록은 화석연료를 통한 매출이 25% 이상 발생한 기업들의 채권/주식을 꾸준히 처분하고 있는 상황입니다.지난달 7일에는 기후행동 100+(Climate Action 100+)이라는 글로벌 투자기관 협의체에서 우리나라 탄소중립위원회 앞으로 편지를 보냈습니다. 이 편지에는 온실가스 감축에 대한 명확한 계획을 제시하고, 민간 석탄발전소 퇴출 문제를 고려해 달라는 내용이 담겨 있었어요. 기후행동 100+에는 방금 전 말씀드렸던 블랙록을 비롯하여 네덜란드 연금자산운용(APG) 등 615개 투자기관들이 속해있으며, 이들의 총자산규모는 55조 달러(약 6경 5천조 원)입니다. 이들 중 상당수는 국내 기업들의 주식/채권을 갖고 있죠. 이처럼 돈의 흐름이 온실가스 감축(기후변화대응)을 향하면서 기업들이 자금조달을 위해 발행하던 채권은 이제 녹색채권(Green Bond)이라는 이름으로 발행되고 있습니다.(아 참, GS칼텍스도 2019년에 녹색채권을 발행했답니다!) 화석연료가 많이 사용되거나 환경을 오염시키는 사업에 사용되는 채권에는 투자자들이 관심을 가지지 않기 때문입니다. GS칼텍스, 환경투자 가속화…존경 받는 기업으로 거듭난다 GS칼텍스가 발행한, ‘그린본드’? 그린본드에 대한 A to Z 실제로 올해 6월, 모 대기업 계열의 발전사가 석탄화력 발전소 건설자금을 충당하기 위해 발행한 회사채에 기관 입찰이 전혀 없었던 일이 있었습니다. 같은 날, 이 회사보다 낮은 신용등급의 다른 회사는 액화천연가스(LNG) 관련 투자를 위해 ESG 회사채를 발행했는데, 여기에는 8대 1이 넘는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합니다. 이런 것을 보면 한때 산업혁명을 일으키고 영국을 세계 최강국으로 만들었던 연료로써의 석탄은 그 위상이 점점 내려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그런데, 실제로는 친환경이나 신재생에너지 투자처가 아닌데도 ‘녹색’, ‘그린’, ‘친환경’이 붙었다는 이유로 막대한 투자자금이 흘러들어가는 경우가 생기면서 그린워싱의 한 종류라는 비판이 생기기 시작했고, 이와 같은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 또렷한 기준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ESG 기준∙평가, 이젠 알잘딱깔센으로 발전하고 있다! K-택소노미를 아시나요? 이러한 부분에서 앞서나가고 있는 EU는 올해 4월 유럽연합 녹색분류체계(EU Taxonomy)를 공개했고, 우리나라도 환경부 주도로 녹색분류체계(K-Taxonomy) 안을 내놓았습니다. 택소노미(Taxonomy)는 사전적으로는 분류학, 분류체계를 의미하지만, 우리나라나 유럽에서는 ‘친환경 투자를 위한 가이드’ 정도로 의역할 수 있습니다. 환경부가 발표한 녹색분류체계의 정확한 정의는 ‘온실가스 감축, 기후변화 적응, 환경개선에 기여하는 녹색경제활동들의 분류’입니다. 이를 뒷받침하기 위한 3가지 기본 원칙도 규정했는데요, 아래 표에 자세히 설명되어 있습니다.이 기준에 따라 국내 산업 중 61개 산업 분야가 녹색경제활동으로 인정받게 되었습니다. 이 중에는 폐자원의 수거/회수/선별, 새활용/재사용/재활용의 영역도 해당되는데 GS칼텍스가 추진하고 있는 플라스틱 재활용과 같은 활동들이 녹색분류체계에 따라 투자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GS칼텍스가 폐플라스틱을 리사이클링 하는 방법 단, 아직 이번 녹색분류체계가 최종본은 아니라 추가로 논의될 예정입니다. 한국의 녹색분류체계에서는 원전은 빼고 한시적으로 액화천연가스(LNG) 발전을 넣었고, 원전을 통한 수소 생산 역시 녹색분류체계에서도 빠진 상황입니다. 환경부는 각계의 의견을 수렴하여 이들의 포함 여부를 올해 연말에 확정할 예정입니다. 유럽 역시 최근 소형모듈원자로(SMR)의 투자금액이 늘면서 원전을 녹색분류체계에 넣을지 2022년 상반기에 결정할 예정입니다. 유럽 각국의 원전 정책과도 맞물려 있는 부분이라 금세 결정이 될 이슈는 아닌 것으로 보입니다. 우리가 주목해야 할 것은 ‘녹색분류체계’ 앞으로는 녹색경제활동으로 인정받아야 그린본드 등 친환경 투자자금 조달에 나설 수 있을 텐데요. 친환경 기업이나 녹색금융상품⋅회사채 등을 선별하거나 실제 환경친화적 투자를 실시⋅지원하는 기준을 녹색분류체계가 담당할 것이기 때문에 여기에 주목할 필요가 있을 것입니다. #### 급등했던 천연가스 가격, 2023년은 우호적 환경 기대! 1. LNG 수입 1% 늘었는데 지출액은 97% 증가 지난해 우리나라가 수입한 LNG, 즉 액화천연가스는 4,652만 톤으로 전년 대비 1.3% 늘었다. 그런데 지출한 LNG 수입 비용은 501억 불로 97% 증가했다. 팬데믹에서 벗어나며 전 세계적으로 수요가 증가한데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공급은 제한되며 에너지 수급 상황이 우호적이지 않은 결과였다. 천연가스 전량을 수입에 의존하는 우리나라 입장에서 비슷한 물량을 도입하고도 두 배의 비용을 지불할 수밖에 없는 환경이 도시가스 요금 상승으로 이어지면서 소비자 부담이 커지고 있다. 다른 가스 수입국들 역시 우리와 비슷하거나 더욱 심각한 상황을 겪고 있다. 가스공사 보고서에 따르면 동북아 가스 가격 지표인 JKM(Japan Korea Marker)은 최근 5년 중 2020년 4월 어느 날 MMBtu(100만 영국열량단위) 당 1.8불을 기록하며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그런데 지난해 3월 어느 날에는 84.8불에 거래됐다. 최고와 최저 가격 기준으로 2년 사이 우리나라와 일본 천연가스 수입 가격은 80배 넘게 올랐다.  유럽 가스 가격 지표인 TTF(Title Transfer Facility) 상승 추세는 더욱 가팔랐다. 2020년 5월 MMBtu 당 1.1불에 거래됐던 것이 지난해 8월에는 93.8불로 85배 상승했다. 이와 대비되는 흥미로운 통계도 있었는데, 북미 지역 천연가스 가격 지표인 헨리 허브(Henry Hub, HH) 가격은 역시 상승했지만 상대적으로 기세는 매우 약했다. 비슷한 기간, HH 가격 최저점은 1.5불, 최고점은 9.7불로 6배 오르는데 그쳤다. 이러한 차이의 이유는 간단했다. 우리나라와 일본 등 아시아 주요 국들은 천연가스 수입 의존도가 절대적으로 높았다. 유럽 역시 가스 소비의 90%를 수입해왔고 이중 러시아산이 45% 수준에 달했다. 그러나 북미 지역은 달랐다. 2. 천연가스 지닌 북미 가격 상승폭은 제한적 미국, 캐나다는 셰일가스 자원 부국으로 글로벌 수급 불안 충격을 흡수할 수 있는 능력까지 갖추고 있다. 특히 유럽 천연가스 수급 불안이 확산되면서 미국은 자국 천연가스 수출을 늘리며 구원투수를 자처하고 있다. 산유국과 수입 의존국의 태생적인 차이를 보여주는 또 다른 흥미로운 장면이 있다. 지난해 6월 미국 텍사스주 소재 프리포트(Free Port) LNG 수출시설에 화재가 발생하면서 유럽, 아시아로 향하는 천연가스 수출에 차질이 발생했다. 연간 1,500만톤 규모의 LNG 수출 능력을 갖추며 미국 내 두 번째로 큰 프리포트 기지의 화재는 유럽 가스 수급에도 치명적인 영향을 미쳤다. 러시아 PNG 공급이 줄어든 데다가 가스 재고 확보를 위한 수요까지 겹치면서 미국산 가스 의존도가 커지던 상황에 프리포트 기지 화재로 수입이 제한되면서 TTF와 JKM 7월 가격은 상당 수준 올랐다. 그런데 미국 가스 가격 지표인 HH는 오히려 떨어졌다. 유럽 등으로 향해야 하는 가스 수출이 프리포트 화재로 중단되면서 내수 재고가 늘어났기 때문이다. 같은 시간, 산유국과 소비국이라는 입장 차이는 정반대의 환경을 연출했다. 3. 러시아와의 이별 준비중인 EU 지난해 러시아산 가스 공급이 줄면서 심각한 수급 위기와 글로벌 가격 폭등을 초래했던 유럽은 에너지 공급 위기 해결을 위한 여러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EU의 우르줄라 폰 데어 라이엔(Ursula Gertrud von der Leyen) 집행위원장은 지난해 12월 IEA(국제에너지기구)의 페이스 비롤(Fatih Birol) 사무총장과 ‘2023년 EU 가스 공급 전망 기자 회견(press conference about the outlook on EU gas supply in 2023)’을 열고 나름의 에너지 안보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 먼저 러시아산 PNG를 대체할 수 있는 LNG 구매를 늘리기로 했다. 파이프라인을 통해 기체 상태의 천연가스를 운송하는 ‘PNG(Pipe-line Natural Gas)’에 비해 액화천연가스 ‘LNG(Liquefied Natural Gas)’ 가격이 비쌀 수밖에 없는 환경을 감수한 결정이었다. LNG는 천연가스 성분인 메탄올을 영하 162℃의 초저온으로 냉각해 액화 상태로 전용 선박에 저장, 수송한 이후 소비 단계에서 다시 기화 과정을 거쳐야 해서 기체 상태로 전달해 바로 사용할 수 있는 PNG 보다 수송 등의 과정에서 상당한 비용이 추가되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EU가 LNG 비중 확대를 공식화하고 있는 데는 PNG 대비 높은 가격을 지불하는 것 보다 수급 안보의 가치가 더 크다고 판단하기 때문이다. 특히, 독일의 움직임이 빠르다. 독일 로베르트 하베크(Robert Habeck) 경제부 장관은 지속적인 LNG 수입 설비 확대 입장을 공식화하고 있는데 2024년까지 LNG 수입설비 규모를 연간 37Bcm로 늘리고 2028년에는 그 두 배 수준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이 높은 독일이지만 자국 내 천연가스 수요 중 55% 수준을 러시아에 의존하는 리스크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LNG로의 전환이 필수적이라는 계산이다. 유럽 국가들은 가스 공동 구매도 추진한다. 오는 3월까지 역내 회원국 가스 수요를 집계할 기업 선정 작업을 진행하는 한편, 역내외 가스 공급이 가능한 국가, 기업들과 협의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천연가스를 비롯한 화석연료 의존도를 줄이기 위해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속도도 높인다. 지난해 EU 집행위는 ‘REPowerEU’ 계획을 발표했는데 국내 한 증권사 애널리스트는 ‘EU가 러시아에 보내는 이별 편지’라고 표현할 정도로 러시아와 선을 긋는 메시지가 담겨 있다. 실제로 EU는 REPowerEU 프로젝트를 통해 40%에 달하는 러시아 천연가스 의존도를 2030년까지 ‘0’ 수준으로 달성한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이 계획이 현실화되면 현재 러시아에서 유럽으로 향하는 4개의 천연가스 파이프라인은 좌초자산이 된다. 2030년까지 석유, 석탄 등 기타 화석연료 소비에서도 러시아 비중을 큰 폭으로 낮추고 그 자리를 재생에너지로 채운다. 문제는 REPowerEU가 중장기 프로젝트이며 LNG로의 전환 역시 당장 러시아 PNG를 전량 대체할 수 없어 올해 역시 가스 수급이나 가격 변동 리스크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는 점이다. 4. 러시아 가스가격 상한제 시행, 수급 위협 희박 지난해 하반기 이후 천연가스 국제가격은 하락 중이다. 2022년 9월 MMBtu 당 69.3불을 기록했던 TTF 가격은 12월에는 35.6불로 절반 수준으로 떨어지다가 최근(1월 마지막 주 기준)에는 17불 선까지 떨어졌다. 우크라이나 사태 이전인 2021년 3월의 6.1불과 비교하면 여전히 높은 편이지만 우상향의 공포에서 벗어난 것은 일단 위안이 되고 있다. 다만 러시아산 에너지에 대한 서방 세계의 제재 강도가 강해진다는 점은 여전히 불안 요소다. EU는 2월 15일 이후 1년 동안 TTF 기준으로 180유로/MWh(시간당 전력사용량이 1백만W)의 가스 가격 상한제를 시행한다. 가격 상한제는 TTF 가격이 180 유로 이상이면서 글로벌 LNG 가격보다 35 유로 이상 비싼 상황이 3일 연속 지속되면 발동된다. 아시아 지역 가스 가격(JKM)과 미주지역 가스 가격 (HH)에 비해 변동성이 크고 프리미엄이 과도하게 형성되고 있는 TTF를 대체할 벤치마크 도입도 검토하고 있다. 하지만 러시아에 통보한 가스 가격 상한제가 유럽 가스 수급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가능성은 희박해 보인다. 2015년 이후 2019년 사이의 유럽 가스 평균 가격이 MWh당 17.6 유로였던 것을 감안하면 러시아산 가스 가격을 억제하겠다고 EU가 설정한 180 유로는 10배가 넘는다. 원유 가격으로 환산해도 배럴당 345불에 달하는 수준으로 구매 가격 상한선인 캡(cap) 자체가 매우 높다. 그리고 올해 들어 유럽 가스 가격이 완연하게 떨어지고 있는 것도 가스가격 상한제의 무게감을 떨어뜨리고 있다. 1월 기준 유럽 TTF 가격은 지난해 최고점에 비해 20% 수준으로 떨어졌고 앞으로도 가스가격 상한제 캡을 넘어설 가능성은 희박해 보인다. 그럼에도 EU가 가격 가격 상한을 높게 설정한 것은 만에 하나 러시아 가스 공급이 차단되는 최악의 상황은 피해야 한다는 일종의 공포가 반영된 것으로 해석된다. 5. 유럽 LNG 구매 열기 식을 수도 한편에서는 천연가스 가격이 안정화될 것으로 전망과 더불어 유럽 가스 구매 열기가 식을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다. EIA(미국 에너지정보청)는 1월 제시한 단기 에너지 전망(Short-Term Energy Outlook, STEO)에서 미국 벤치마크인 Henry Hub의 올해 천연가스 현물 가격을 MMBtu당 평균 4.90불로 예측했다. 지난해 평균값 보다 1.50불 이상 낮아질 것으로 전망했는데, 그 배경으로 자국 내 천연가스 생산 증가를 꼽았다. EIA는 올해 미국 천연가스 생산량이 지난해 보다 약 2% 늘어난 연간 평균 100~101 Bcf/d(10억 입방피트, 천연가스단위)로 전망했고 자국 내 수요는 물론이고 수출 물량 까지도 충족할 만한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그 결과 2024년에도 올해와 거의 동일한 가격이 유지될 것으로 예상했다. 미국의 천연가스 수출 증가를 예상한 점은 특히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 6월 화재로 폐쇄된 사우스 텍사스의 프리포트(Freeport) LNG 수출시설이 올해 1분기에 운영을 재개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러시아 루트가 제한된 유럽의 천연가스 수급에 숨통이 트일 것으로 보인다는 설명이다. 특히 미국의 월 평균 LNG 수출량은 2024년 말까지 13 Bcf/d를 넘어서게 되며 새로운 수출 시설 프로젝트로 전체 미국 LNG 수출 용량은 2025년에도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에서는 EU 주요 국가들이 러시아산 PNG 대체 용도인 LNG 구매 계약에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을 수 있다는 전망이 주목을 받고 있다. 석유공사는 우드맥킨지 분석가들의 전망을 인용해 올해 에너지 주요 이슈를 소개했는데 그중 하나로 ‘LNG 구매 계약 감소’를 꼽았다. 우드맥킨지 분석에 따르면 지난해 전 세계적으로 약 8천만톤에 달하는 LNG 구매 계약이 이뤄질 정도로 붐을 이뤘고 올해도 세계 최대 에너지 수입국 중 한 곳인 중국 기업들의 LNG 구매 확대가 예상되고 있다. 다만 러시아산 가스 구매 제한으로 발등에 불이 떨어진 유럽 기업들은 오히려 LNG 구매에 신중하게 접근할 것으로 내다봤다. 유럽 주요국들이 에너지 안보를 위해 재생에너지 발전을 확대하게 되면 비중이 낮은 석탄발전 대신 가스 발전을 대체해 장기적으로 LNG 수요가 감소하게 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또한, 최근 수년 동안의 LNG 가격이 급격한 변동성을 보였고 특히 지난해에 급등한 만큼 반대로 급격히 낮아질 가능성이 있다는 점도 유럽 국가들이 가스 구매 계약 체결을 주저하게 되는 배경으로 꼽았다. 지난해 유럽에서 비롯된 천연가스 수급난이 전 세계 에너지 가격 폭등으로 이어진 것을 감안하면 진정 국면을 기대할 수 있는 우호적인 환경 변화는 반가운 일이 분명하다. 그렇더라도 유럽 가스 수급 불안이 완전히 해소된 것은 아니라는 점에서 불씨는 여전하다. 가스공사 경제경영연구소 한원희 책임 연구원은 ‘2023년 국제 LNG 시장 전망’을 통해 올해 세계 LNG 공급 능력 증설이 둔화되면서 유럽과 아시아 지역 간 LNG 구매 경쟁이 격화될 가능성이 있다고 예측했다. 올해 역시 유럽의 가스 수급 불안이 근본적으로 해소되지 않았다는 점에서 국제 LNG 현물 가격이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는 전망도 덧붙였다. 다만 국내외 다양한 전망을 종합할 때 지난해처럼 세계 가스 수급이나 가격 결정 환경이 극단적이고 절망적인 상황에 처할 가능성은 희박해 보인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같은 또 다른 돌발 변수가 등장하지 않기를 기대하는 이유다. #### 긍정 조직학과 조직문화 1. 긍정 조직학과 조직문화 긍정 조직학이란 “조직과 그 구성원의 긍정적인 결과, 과정 및 속성에 대한 연구*(Cameron, K. S., Dutton, J. E., Quinn, R. E., & Wrzesniewski, A. (2003). Developing a discipline of positive organizational scholarship. Positive organizational scholarship: Foundations of a new discipline, 361-370.)“를 추구하는 학문이다. 문제 투성이처럼 보이는 조직 생활에서, 조직 내 긍정적인 요소만을 의도적으로 선택하고 집중적으로 연구하는 학문인 것이다. 긍정 조직학은 자기 존중감, 긍정 정서, 회복 탄력성, 일의 의미와 목적, 긍정적 관계, 긍정 리더십 등 다양한 조직 내 현상들 중 긍정적인 면을 다룬다. 이 중 현업에서 가장 관심이 높은 주제는 단연 긍정 조직문화*(긍정 조직문화 연구 목록: https://positiveorgs.bus.umich.edu/topics/positive-culture/) 일 것이다. 기존의 조직문화를 긍정 조직문화로 변화시키기 위해서는 “문화란 무엇인가?”에 대한 근본적인 이해가 우선적으로 선행되어야 한다. 2. 문화는 “가치”이다(culture as values)! 에드거 샤인의 가치 중심 이론 문화를 이해하는 가장 널리 알려진 관점은, 문화를 가치 체계로 이해하는 것이다. 즉, 문화란 구성원들이 공통적으로 중요하거나 바람직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정의될 수 있다. “한국 사람은 집단의 성공을 중요시하기 때문에 집단주의 문화이고, 서구권의 사람들은 개성과 개인의 성공에 가치를 두기 때문에 개인주의 문화이다”라고 보는 것이 대표적인 예이다. 가까운 조직의 예를 보자. 조직의 가치 체계는 주로 “핵심 가치”로 표현된다. 쿠팡은 빠른 실패(fast failure), 토스는 상호 존중(respect), 삼성은 인재 제일, SK는 행복(happiness) 등을 지향하며, 이를 바탕으로 하는 조직문화를 추구한다. GS칼텍스의 핵심 가치인 신뢰-유연-도전-탁월은 이러한 가치 중심 관점에서, GS칼텍스 조직문화의 기반을 볼 수 있는 것이다. 이러한 가치는 구성원들의 생각과 행동, 더 나아가 조직의 전략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치게 된다.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픽사(Pixar)의 경우 1986년 창업 당시부터 집단 창의성(collective creativity)을 중요한 가치로 두고, 매일 미완성된 작업을 공유 및 토론하는 등의 노력으로 1995년 토이 스토리의 성공을 만들어냈다. 부정적인 예도 있다. 영국의 석유 회사 BP는 탁월(excellence)과 용기(courage)가 중요한 가치였는데, 이는 성과주의와 위험 감수(risk-taking)의 문화로 변질되어 2010년 미국 역사상 최악으로 기록되는 원유 유출 사고로 이어졌다. 그러나 조직문화를 구성원들이 공유하는 가치 체계로 보는 이 관점은 최근 경영학계에서 비판을 받고 있다. 이는 가치의 차이가 조직과 구성원 행동의 차이를 제대로 설명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최근 성공적인 디지털 혁신(digital transformation)을 이뤄낸 마이크로소프트, 21세기 초 학습조직의 모범이 된 3M, 그리고 분식 회계의 대표 사례가 된 엔론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그것은 놀랍게도 이 세 조직 모두가 진실성(integrity)을 자신의 핵심가치로 갖고 있었다는 점이다. 주 5일 야근을 해야 하는 회사에서도, 과도한 경쟁과 실적주의가 만연한 회사에서도 직원의 행복은 중요한 가치일 수 있다. 상명하복의 군대식, 위계적 조직에서도 구성원 모두가 유연함과 창의성의 중요성을 알고 있을 수는 있다. 그러나 중요하고 가치 있다는 믿음이 항상 그 믿음의 체감과실천으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다. 3. 문화는 “스토리”이다(culture as stories)! 상징으로서의 조직문화 문화는 구성원들이 공유하는 이야기 혹은 스토리텔링으로 이해될 수 있다. 꼭 중요하거나 가치 있다고 생각되는 내용, 즉 가치 체계가 아니더라도, 구성원 다수에 의해 회자되는 이야기(story)는 해당 집단이 세상을 이해하는 방식을 보여주며, 이것이 문화라는 것이다. 고대 부족의 문화는 전설이나 신화의 형태로 전승되었고, 우리가 어린 시절 자주 접한 전래동화 역시 문화를 유지시키는 한 방식으로 볼 수 있다. 조직 맥락에서도, 조직문화는 스토리텔링(story-telling)으로 이해될 수 있다. 예를 들어 창의성을 단순히 회사 홈페이지에만 크게 명시해 둔 회사보다는, 조직의 설립자나 한 직원의 창의성 빛나는 스토리가 영웅담처럼 회자되는 회사에서, 창의성이 조직문화로 자리 잡았을 확률이 더 높다. 스스로를 회의주의자(툭하면 회의하자고 하는 사람을 칭하는 온라인 신조어)라고 부르며 농담을 주고받는 회사에서는 – 회사 공식 문서 어디에서 강조하지 않더라도 – 수평주의와 토론이라는 조직문화가 존재할 가능성이 높다. 문화의 스토리텔링은 전략적으로 관리될 수 있다. 예를 들어,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의 CEO 사티아 나델라(Satya Nadella)가 조직문화 혁신을 꾀할 때, 회사는 의도적으로 조직문화 이슈를 만들었다. 내부 구성원 뿐만 아니라 외부 이해관계자의 입에도 문화가 계속해서 오르내리게 만든 것이다. 국내에서도 최근 컬처핏 인터뷰(cultural fit interview – 조직문화 적합성 면접), 컬처 덱(culture deck – 조직문화를 설명하는 두꺼운 책), 컬처 서베이(culture deck – 조직문화 만족도를 조사하는 정기 설문)와 같은 활동이 스타트업을 중심으로 유행처럼 퍼지고 있다. 이러한 활동에서 구성원들은, 회사가 만든 문화의 스토리에 노출될 뿐만 아니라, 자신들의 참여 경험을 바탕으로 한 자신만의 문화 스토리를 만들게 된다. 이 모든 것이 조직의 문화 스토리텔링을 위한, 상징 경영*(]조직이 은유, 행동, 이야기(스토리텔링), 이미지 등의 방법을 통하여 조직 구성원들과 가치와 의미 체계를 소통하고 유지하는 과정.)(symbolic management)를 위한, 전략적인 노력인 것이다. 또한 21세기 문화의 스토리텔링은 더 이상 텍스트나 구어에 한정되지 않는다. 스토리텔링으로서의 문화는 영화, 드라마, 예능 영상물이나 음악과 같은 콘텐츠를 통해 확산되고 있다. 한류나 BTS의 열성 외국인 팬들은 “한국 문화의 가치 체계는 이러이러하다”라는 명확한 인식이 없을 수 있다. 그럼에도 그들은 한류 콘텐츠의 스토리텔링을 통하여 한국 문화를 깊게 이해하고 사랑하며 또 실천한다. 마찬가지로 회사도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조직의 문화를 내외부적으로 강조할 수 있다. 최근 많은 회사들이 홍보 영상, 사옥 인테리어, 캠페인, 로고 디자인, 굿즈 등에 심혈을 기울이는 이유이다. 파타고니아(Patagonia)나 로레알(L’Oréal)이 시도한 것처럼, 여러 조직들도 구성원들을 조직문화의 팬, 혹은 조직문화의 홍보대사(ambassador)로 만들고자 하는 것이다. 4. 문화는 “도구”이다(culture as toolkits)! 구성원 실천의 중요성 문화를 바라보는 마지막 관점은 문화를 활용하는 사람 – 조직 구성원 –의 행동과 실천을 강조하는 문화-도구상자 관점이다. 문화를 가치 체계나 스토리텔링이 아닌, 사람들이 일상 행동에 사용하는 행동 도구의 모음(toolbox)으로 보는 것이다. 따라서 문화는 조직 내 사람들의 습관, 기술, 언어, 행동 양식, 공유된 지식, 상징, 관습, 예절 등을 모두 포함한다. 예를 들어, 가치 중심의 관점은 동양과 서양이 각각 집단의 성공과 개인의 성공이라는 상이한 가치를 추구한다고 주장할 수 있다. 그러나 문화-도구상자 관점은 동양과 서양이 모두 개인의 성공이라는 동일한 가치를 갖고 있지만, 그것을 추구하는 방법 혹은 행동의 도구가 상이하다고 보는 것이다. 다시 조직의 예를 보자. 많은 회사들이 탁월성과 성과를 핵심 가치로 추구하고, 그것을 위한 스토리텔링을 진행한다. 그러나 가치 달성을 위해 제공하는 도구는 회사마다 다르다. 탁월한 성과를 위해 우아한 형제들(배달의 민족)은 주 32시간 4일제를 제공하고, 토스는 스트라이크 제도를 운용했다(3번의 팀 경고를 받으면 퇴사 권고를 받는 제도 – 현재 폐지). GS칼텍스를 비롯한 대기업들은 경력개발 프로그램(career development program, CDP)과 리더 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탁월성이라는 조직의 목표를 성취하기 위해 워라밸(work-life balance), 선별적 직원 유지(selective employee retention), 그리고 교육이라는 서로 다른 문화 도구를 제공하는 것이다. 그러나 회사가 아무리 효과적이고 창의적인 문화 도구를 제공한다고 해도, 구성원이 그것을 사용하지 않으면 아무런 소용이 없다. 사용할 문화적 도구를 선택하고 조합하여 자신만의 행동전략(strategies of action)을 구성하는 것은 개인이기 때문이다. 자동차 셀프 관리 도구가 트렁크 한가득 차 있어도, 최신식 조리 도구가 부엌 찬장에 꽉 차 있어도, 활용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아닌 것이다. 마찬가지로 직원이 경력개발 프로그램에 참여하지 않거나, 팀장이 저성과자에게도 스트라이크를 주지 않을 수 있다. 주 4일제는 투잡(two-job 직업을 하나 이상 가지는 것)으로 워라밸을 오히려 해치게 될 수도 있다. 적절하고 일관된 문화 도구를 제공하는 조직과, 그 도구를 조직의 목표와 조화롭게 활용하는 구성원이 함께 할 때 안정적인 조직문화는 정착될 수 있다. 5. 긍정 조직문화로 가는 길 “그 회사 분위기나 조직문화 어때요?” 블라인드(Blind), 리멤버(Remember)와 같은 직장인 플랫폼에 가장 많이 올라오는 글이다. 취업이나 이직을 준비하는 구직자부터, 신입사원, 중간관리자, 그리고 최고 경영진까지. 조직문화만큼이나 조직 구성원 모두가 그 중요성에 공감하는 주제는 없을 것이다. 그러나 “리더가 바뀌지 않아서” 또 “직원들이 바뀌지 않아서” 긍정 조직문화는 종종 요원한 희망 사항 정도로 치부된다. 긍정 조직문화를 위한 스토리텔링 또는 문화적 도구는 무엇일까? 최고 경영진과 인사실의 고민이 되어야 한다. 긍정 조직문화를 위한 실천은 무엇일까? 주어진 문화적 도구를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가? 조직 구성원들의 고민이 되어야 한다. GS칼텍스만의 “에너지 플러스 컬처” 스토리텔링과 도구 그리고 실천을 기대해 본다.*(본 원고는 Academy of Management Annals에 2015년에 실린 The many faces of culture: Making sense of 30 years of research on culture in organization studies (Giorgi, S., Lockwood, C., & Glynn, M. A 저) 논문에 기반하여 작성되었습니다.) #### 기술혁신으로 장영실상 수상! ‘3세대 자동차 선루프 프레임’을 아시나요? 2021년 연말, GS칼텍스와 현대자동차가 함께 개발한 ‘3세대 자동차 선루프(지붕창) 프레임’가 51주차 IR52 장영실상을 받았다는 반가운 소식을 접할 수 있었습니다. 3세대 자동차 선루프 프레임은 유리섬유를 적용해 기존 프레임에 비해 무게와 가격을 대폭 낮춰 주목을 받았는데요, 그 기술력의 주인공인 복합수지기술개발팀의 이형탁 책임을 만나고 왔습니다. 살짝 어색하시는 주인공을 서하규 팀장님이 함께 응원해 주셨는데요, 3세대 자동차 선루프가 만들어진 숨은 이야기를 함께 보시죠! 3세대 복합수지로 만든 자동차 파노라마 선루프 프레임을 살펴보고 있는 모습 자동차 지붕, 왜 중요할까? 자동차 지붕 전체를 강화유리로 덮는 파노라마 선루프는 탁 트인 개방감과 채광, 환기, 그리고 심미적인 측면의 강점 덕에 많은 자동차 구매자들에게 사랑 받는 옵션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많은 장점에도 불구하고, 단점도 존재하는데요. 가장 큰 단점은 바로 ‘무게’입니다. 차체를 덮는 강화유리의 무게와 함께 이를 지지하는 선루프 프레임이 차량 전체의 무게에 큰 영향을 끼치기 때문이죠. 특히, 선루프 프레임은 자동차 대형 부품 중 하나입니다. 차량의 무게 증가는 연비 저하를 야기하게 되며, 지붕 위로 무게가 쏠리면서 사고 시 전복의 위험성도 갖게 됩니다. 이 밖에도 사용 연식이 오래되면 프레임에 변형이나 손상이 발생해 또 다른 문제를 야기하기도 하죠. 따라서, 그 동안 자동차 업계는 선루프 프레임을 어떻게 하면 ‘더 가볍고, 변형이 발생하지 않도록’ 만들 것인가에 고민의 초점을 맞춰왔습니다. 3세대 복합수지의 제품화로 IR52 장영실상을 받은 주인공 이형탁 책임과 그를 아낌없이 지원한 서하규 팀장 ‘더 가볍고, 더 강하고, 더 저렴한’ 꿈의 자동차 지붕을 찾아서 저렴한 강철을 소재로 활용한 기존 1세대 파노라마 선루프 프레임은 비용과 강도 측면으로 인하여 강철소재를 적용해오고 있었지만 너무 무겁다는 단점을 극복하지는 못했습니다. 이후 2세대 프레임에서는 탄소섬유 기반의 소재를 활용해 강철 수준의 물성을 유지하면서도 무게를 크게 줄일 수 있었는데요. 다만 탄소섬유의 가격이 지나치게 비싸고, 국내 수급이 어려워 경제성이 떨어진다는 점이 옥의 티였습니다. 이러한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GS칼텍스 연구진은 그 동안 ‘복합수지’ 연구로 만들어낸 성과를 기반으로 새로운 3세대 프레임 개발에 매진해 왔습니다. 여기서 잠깐, 복합수지에 대해 알아볼까요? 복합수지는 한마디로 여러 원재료의 특성을 잘 섞어 만드는 ‘비빔밥’과 같습니다. 수지(비빔밥 베이스)와 충전제(고명), 첨가제(비빔장), 가공기술(조리방법)을 다채롭게 조합해 최적의 물성을 지닌 비빔밥(복합수지)을 만드는 거죠. 탄소섬유 복합수지로 만든 2세대 선루프 프레임도 바로 이러한 성과의 일환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제품화 되기 전의 3세대 복합수지 알갱이 모습. 쌀알 크기의 알갱이 하나당 유리섬유 복합소재가 600여개 이상이 합쳐져 있다 ▼ 복합수지에 대해 더 알고 싶다면? 새로운 복합수지 개발을 위한 혁신 기아차 ‘올 뉴 쏘렌토’의 선루프 프레임이 탄소섬유 복합소재로 만들어졌다?! GS칼텍스 연구진은 이 탄소섬유를 좀 더 경제적이고, 국내 수급이 용이한 ‘유리섬유’로 대체하기 위한 연구에 집중, 결국 2세대 프레임과 비슷한 무게와 물성을 지녔으면서도 경제성은 높은 ‘3세대 선루프 프레임’ 개발에 성공했다고 최근 밝힌 바 있는데요. 이러한 기술혁신 성과를 인정받아 국내 최고의 산업기술상인 제96차 IR52 장영실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 IR52 장영실상은? 1991년 1월부터 매주 신기술제품 개발, 혁신에 앞장선 국내 업체와 연구소 기술개발 담당자를 선정하여 ‘IR52 장영실상’을 수여하고 있습니다. 장영실상 앞에 붙은 IR은 산업 연구(Industrial Research)의 약자이며, 52는 1년에 52주 동안 매주 시상한다는 뜻이에요. 세종 때, 측우기를 비롯해 다양한 과학 기구를 만든 과학자 장영실의 과학 정신을 기리기 위해 제정된 장영실상은 신제품 개발 등에 공헌한 기업, 연구기관의 기술 개발 촉진 및 담당 개발자들의 사기를 고취시켜 과학기술을 한층 더 발전시키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GS칼텍스는 어떻게 더 값싼 소재인 유리섬유로 이와 같은 성과를 만들어 낼 수 있었을까요? 3세대 복합수지 추출 공정을 살피고 있는 연구진 칼국수 이어폰에서 유레카를 외치다 무선 이어폰이 대중화되면서 최근 많은 유선 이어폰이 자취를 감췄습니다. 짧은 기간에 이러한 변화가 가능했던 이유는 무선 이어폰의 장점도 있겠지만, 유선 이어폰에 불편함을 느꼈던 부분도 컸을 것입니다. 특히, 줄 꼬임 문제는 많은 사람들에게 짜증을 유발하기도 했는데요. 유리섬유 복합소재도 바로 유선 이어폰과 같은 문제를 갖고 있었습니다. 자세히 들여다보면 둥그렇고 기다란 선과 같은 구조를 가진 유리섬유가 기계적 강도보강 효과는 있지만 변형에 취약했던 것이죠. GS칼텍스 연구진은 유선 이어폰의 꼬임 문제 해결에 실제로 ‘칼국수 이어폰(플랫코드 이어폰)’에서 큰 영감을 얻었는데요. 칼국수 면처럼 넓적한 선으로 이루어진 특수한 유리섬유를 적용하여 3세대 복합소재를 만드는 데 성공하면서 제품이 뒤틀어지는 기존의 변형 문제를 극복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두 번째 키는 유리섬유의 ‘길이’에서 찾았습니다. 섬유 강화 플라스틱의 특징 중 하나가 섬유가 길어질수록 물성이 극대화된다는 것인데요. 이는 건물을 단단하게 짓기 위해 기초 재료가 되는 시멘트에 자갈돌을 섞는 것보다 길이가 긴 철근을 넣는 것이 시멘트를 더 단단하게 만들 수 있는 원리와 같습니다. GS칼텍스 연구진은 이 특성을 활용해, 기존보다 6배 이상 긴 유리섬유를 만들어 물성을 향상시켰습니다. 자, 이제 폴리아미드6(비빔밥 베이스) + 유리섬유(고명) + 첨가제(비빔장)의 조합을 잘 버무려 무게, 물성, 가격, 세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3세대 선루프 프레임’이 완성됐습니다! 복합수지기술개발팀 팀원들과 함께 장영실상 수상의 기쁨을 함께 나누는 모습 GS칼텍스의 ‘유리섬유 복합소재’, 또 다른 가능성을 엿보다! 3세대 선루프 프레임은 작년 기아 K5·K8·쏘렌토와 현대차 투싼·아이오닉5·싼타페에 적용됐고, 추후일반 자동차 및 고성능, 친환경 자동차에도 확대 적용될 예정입니다. 변형이 적으면서도 가볍다는 소재의 강점 덕에 선루프 프레임 외에도 자동차 전면부에 위치한 FEM 캐리어 등에 적용될 수 있으며, 향후 전기자동차 적용이 확대됨에 따라 전기자동차용 배터리 케이스 부품에도 적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 기업의 더 큰 미래를 여는 힘 – 2025년 GS칼텍스 수상 표창 인증 사례 URL: https://gscaltexmediahub.com/uncategorized/gscaltex-59-anniversary-moment-of-glory/ #### 기회는 지금 뿐, 2024년의 봄을 즐기는 법 상큼한 봄의 기운으로 돋우는 식욕 건강한 식습관을 만들기 위해 많은 시간이 필요하거나 많은 삶의 방식을 바꿔야 할 수도 있을 거란 생각에 부담을 느낄 수도 있지만, 작은 것부터 쉽고 간단하게 시작할 수 있습니다. 봄나물은 입맛을 돋우고, 봄철 피로감이나 춘곤증을 이기는 데 도움을 주는데요. 평소 먹던 음식에 봄나물을 더해 새로운 레시피로 발전시킬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봄 소풍을 위해 준비하는 김밥 속 재료로 가볍게 데친 미나리를 추가하면 봄이 아삭하게 씹히는 식감을 느낄 수 있죠. 냉이는 손질이 조금 귀찮지만, 그 어떤 봄나물보다 확실한 맛을 내기 때문에 오일 파스타 등에 추가하면 봄의 기운이 감도는 특별한 한 끼를 완성할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봄동, 달래나 두릅, 참나물, 돌나물 등 봄의 향기를 품은 수많은 봄나물이 많습니다. 자신의 취향에 맞는 봄나물과 그에 어울리는 레시피를 찾는 과정에서 봄의 기운도 느끼고, 건강한 식습관을 찾고, 무엇보다 맛있는 한 끼를 즐겨 보길 바랍니다. ‘봄 반려 식물’로 내 공간에도 생기 불어넣기 봄이 새로운 희망의 상징처럼 여겨지는 대표적인 이유는 바로 수많은 식물들이 봄에 새로운 싹을 틔우는 ‘생명’의 계절이기 때문인데요. 그 생명력으로 가득 찬 순간을 조금 더 가까이서 느껴보는 건 어떨까요? 혹여나 실패하더라도 그 후유증이 크진 않을 겁니다. 물론 식물도 생명체이니, 내가 키울 식물이 어떤 환경을 좋아하는지, 현재 상황은 어떠한지 꾸준히 관심을 줘야 하죠. 특히 ‘우리 집에만 오면 식물이 다 죽어요’ 같은 마이너스의 손을 피하기 위해서는 빛, 환기, 온도, 물 4가지를 기억해야 합니다. 때문에 초심자라면 산세베리아, 스파티필룸, 테이블야자 등 보기도 좋고, 예민하지 않아서 조금 서툴게 대해도 잘 자라는 식물부터 시작해보세요. 이렇게 나의 노력으로 한 생명이 새로운 싹을 틔우는 순간을 함께 한다면 마음의 위안을 얻을 수 있고, 집안의 공기까지 좋아질 겁니다. 거기에 더해 잘 자란 반려 식물은 실내 인테리어에도 도움을 줘 실내 분위기까지 산뜻하게 바꿔줄 수 있습니다. 올해의 컬러부터 봄의 음악까지 일상에 소소한 ‘봄’ 더하기 흔히 사람들은 일상의 기분을 전환하기 위해 머리 스타일을 바꾸거나 입는 옷 스타일에 변화를 주기도 하는데요. 이러한 변화 속에 봄 아이템을 더해보세요. 마침 매년 올해의 컬러를 정하는 팬톤이 선정한 2024년의 컬러가 포근하고 따뜻한 분위기를 주는 ‘피치 퍼즈’입니다. 출근 복장에 넥타이나 머리핀, 팔찌, 양말 등의 한 부분을 피치 퍼즈 컬러로 포인트로 활용해 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매일 반복되는 출근길에 작은 기분 전환이 되어 줄 수 있고, 직장 동료들과 나눌 수 있는 스몰 토크의 소재로 활용할 수도 있죠. 꼭 이러한 봄의 색상을 의상 소품으로 활용하는 방법만 있는 건 아닙니다. 행복한 봄날을 위해, 나를 행복하게 만드는 일상의 작은 루틴을 만드는 건 어떨까요? 아침 출근 전 10분 동안 ‘봄 느낌이 나는 음악’을 들으며 차를 마시는 것처럼요. 이렇게 삶에 작은 루틴을 추가하면 오롯이 나를 위한 시간을 확보할 수 있고, 그 시간을 기대하게 만드는 재미가 있습니다. 나만 아는 새로운 봄의 추억 만들어 보기 긴 겨울 동안 기다린 만큼 봄은 유난히 짧게 느껴지는 계절입니다. 그래서 그 지나감이 더 아쉽고, 소중합니다. 따뜻한 날씨에 화사하게 만개한 봄 꽃을 놓치고 싶지 않다면 산림청에서 제공하는 봄꽃 개화 시기를 체크해보세요. 봄마다 열리는 여의도 벚꽃 축제, 석촌호수 벚꽃 축제 등도 좋지만 유명 아파트 단지, 집 앞 버스 정류장 등 일상에서 봄꽃을 즐길 수 있는 나만의 장소를 찾아보는 것도 좋습니다. 그 길을 찾는 여정 또한 하나의 즐거움으로 남게 될 테니까요. 봄 꽃과 함께하는 인증샷도 놓칠 순 없죠. 이번에는 스마트폰으로 대신 필름 카메라나 폴라로이드를 활용해보는 것을 어떨까요? 아날로그 방식으로 출력된 사진을 눈에 보이는 곳에 둔다면, 봄이 지나고도 그 추억의 향기가 오래도록 기억될 것입니다. 어느 덧 24절기 중 다섯 번째 절기인 청명이 찾아왔습니다. 하늘이 맑아지는 절기이자, ‘손 없는 날’로 무엇이든 새롭게 시작하기 좋은 시기인 만큼 올 봄에는 작은 변화로 일상 속에서 행복 찾아보세요. 삶의 패턴을 바꾸고, 새로운 변화를 추구하는 건 멀고 힘든 일처럼 느껴지지만, 일상의 작은 변화가 쌓여 행복한 삶을 만들 수 있습니다. 봄 맞이 기분 전환을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막막하게 느껴지는 분들이라면 GS칼텍스가 제시한 4가지를 하나씩 가볍게 따라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 기후변화, 이제는 막아야 할 때_1. 기후변화의 정의와 원인 2020년 1월 21일부터 23일까지 스위스 다보스에서 세계경제포럼(WEF) 연례총회(다보스포럼)가 열렸습니다. 각국의 경제 리더들이 모인 자리, 올해의 화두는 다름 아닌 ‘기후 위기(Climate Crisis)’였는데요. 이달 15일 다보스포럼 개막을 앞두고 발간된 2020년 ‘세계 위험 보고서’에서도 세계를 위협하는 요인 1위로 ‘기상 이변’이 꼽히기도 했고요, 심지어는 기후변화 대응 실패, 자연재해, 생물다양성 손실, 인간 유발 환경 재난이 2~5위로 환경 문제가 상위권을 휩쓸었습니다. 2006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5번째 발표된 ‘세계 위험 보고서’ 사상 처음 있는 일이라고 하네요. 전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환경 문제, 그 중에 기후 위기를 초래하는 ‘기후변화’에 대해 지금부터 하나하나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기후변화, 완벽히 이해하기 직접적 또는 간접적으로 전체 대기의 성분을 바꾸는 인간 활동에 의한, 그리고 비교할 수 있는 시간 동안 관찰된 자연적 기후 변동을 포함한 기후의 변화 기후변화협약(UNFCCC)에서는 기후변화를 이처럼 설명합니다. 조금 더 이해하기 쉽게 정리해 볼까요? 긴 시간 동안(평균 30년) 평균값에서 조금씩 변화를 보이지만 평균값을 벗어나지 않는 자연적인 기후의 움직임은 ‘기후변동성’이라고 부릅니다. 기후변화는 바로 이 자연적 기후변동성의 범위를 벗어나 더 이상 평균 상태로 돌아오지 않는 기후 체계의 변화를 의미하는 거죠. 최근에는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를 가리키는 경우가 일반적이에요. 온실효과, 지구온난화를 부추기는 것 인간이 지구에서 살 수 있는 이유는 대기 중 온실가스가 온실의 유리처럼 작용하여 지구표면의 온도를 평균 15℃로 일정하게 유지해주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온실가스 농도가 급격히 짙어지면서 지구의 평균 기온이 비정상적으로 높아지고 있어요. 이것이 현재 우리가 직면하고 있는 ‘강화된 온실효과로 인한 지구온난화’인 것이죠. 그렇다면 온실효과는 무조건 나쁜 것일까요? 꼭 그렇지만은 않습니다. 지구는 태양으로부터 에너지를 받은 후 다시 에너지를 방출하는데요. 이 때 대기 중에 있는 여러 가지 온실가스는 지구가 방출하는 긴 파장의 빛을 흡수하여 에너지를 대기 중에 묶어 둡니다. 이는 기체 분자의 운동량을 증가시켜 대기의 온도를 상승시키죠. 온난화 현상이 있기 전에도 온실효과는 지구의 대기와 함께 항상 있어 왔던 현상입니다. 다만 이 온실가스의 농도가 짙어지며 지구의 평균 기온이 비정상적으로 높아져 문제가 되는 것이죠. 온실효과를 강화하는 주범들 지구온난화가 일어나는 것은 대기 중에 붙잡혀 있는 에너지의 양 자체가 증가했기 때문입니다. 이는 인구의 증가와 산업화 진행에 따라 온실가스의 양이 과거에 비해 늘어난 것이 원인인데요. 온실효과를 인위적으로 강화시키는 온실가스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아래 이미지로 살펴봅시다 기후변화의 자연적인 요인 기후변화의 원인은 매우 다양하지만, 크게 자연적인 요인과 인위적인 요인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자연적인 요인으로는 화산 분화에 의한 성층권의 에어로졸 증가, 태양 활동의 변화, 태양과 지구의 천문학적인 상대위치 변화 등이 있습니다. 또한 외적 요인이 없어도 기후시스템은 자연적으로 변할 수 있는데 이는 대기, 해양, 육지, 설빙, 생물권 등 각 요소들이 각기 상호작용하여 끊임없이 변화하기 때문입니다. 지구의 평균 기온을 떨어뜨린 피나투보(Pinatubo) 화산효과지구의 자연적인 움직임은 기후변화를 심화시킬 수도, 완화시킬 수도 있는데요. 지난 1991년 6월, 9백여 명의 사망자와 65만 명의 이재민을 발생시킨 필리핀 활화산 피나투보의 폭발은 1년여 간 지구의 평균 기온을 0.5℃ 가량 낮춘 것으로 알려져 있어요. 이는 화산폭발 시 분출된 이산화황(SO2)이 대기의 성층권에 머물면서 햇빛을 차단한 현상으로, 이것을 ‘피나투보 효과’ 즉, 화산폭발에 의한 지구 냉각효과라고 합니다. 기후변화의 인위적인 요인 탄소는 우주에서 가장 풍부한 원소 중 하나로 생명체, 육지, 바다, 대기 및 지구 내부에서 끊임없이 순환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산업화 이후 인류는 지난 3만 년 동안 땅속에 매립되어 있던 석탄층을 사용하기 시작했고, 기후를 인위적으로 변화시키고 있습니다. 지난 1만 년간 지구의 기온 상승은 1℃에 불과하지만 현 추세로는 2100년까지 3℃ 상승이 예상되며, 이는 생태계와 자연에 큰 영향을 초래할 것이라고 많은 전문가들은 예측하고 있습니다. 인류가 인위적으로 지구의 기온을 상승시켰으니 이제는 인위적인 노력으로 기온 상승을 억제해야 할 때입니다. 인간활동 및 생활의 결과화석 연료 사용 석탄, 석유, 가스 등의 화석연료 사용이 온실가스 배출의 가장 큰 원인입니다. 산업혁명 이후 대기 중 온실가스 농도는 산업화 이전의 280ppm에서 2005년 기준 379ppm으로 30% 증가했습니다. 또한 1960년~2005년 평균 이산화탄소 농도 증가율은 연간 1.4ppm에 달합니다. 쓰레기 증가 쓰레기가 분해되는 과정에서 이산화탄소보다 톤당 온실효과가 21배 강력한 메탄이 다량 발생됩니다. 산림 벌목 ‘지구의 허파’로 불리는 아마존 지역을 비롯, 무분별한 산림 벌목으로 인해 산림의 온실가스 흡수가 줄어들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기후변화’의 A부터 Z까지 살펴보았어요. 아직 기후변화가 얼마나 무서운 결과를 초래할지 감이 안 오신다고요? 그렇다면 다음 시간에는 기후변화가 인류에게 정확히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더욱 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해요! #### 기후변화, 이제는 막아야 할 때_2. 지구의 복수? 기후변화가 인류에게 미치는 영향 ” #PrayForAustrailia “ 2019년 9월부터 무려 5개월 동안이나 꺼지지 않았던 호주 산불, 이 끔찍한 재해로 코알라를 비롯해 5~8억 마리의 야생동물이 죽었습니다. 전 세계 사람들이 함께 가슴 아파하며 산불을 위해 모금을 하기도 했었죠. 호주 산불, 왜 발생했을까요? 네, 바로 기후변화 때문입니다. 지구온난화로 인해 지속된 이상 폭염과 가뭄이 결국 산불로 번지게 된 것입니다. 지구 온도가 2°C 오르면 벌어지는 일 1만 2000년 전부터 지금까지 지구의 온도는 4°C 변했습니다. 1만 여년만에 4°C도 자연에서는 무척 빠른 변화인데, 단 100년 동안 인류는 1°C 가량을 상승시켰어요. 자연보다 25배나 빠른 속도인 셈이죠. 2°C과학자들이 말하는 최후의 한계점이에요. 스프링을 과도하게 늘리면 다시 돌아오지 못하는 것처럼 지구 기온의 탄성력이 상실되어 지금까지와는 다른 기후로 접어들게 된다고 합니다. 최종적으로 지구 평균기온이 6°C 상승하면, 지구상에 존재하는 95%의 생명체가 대멸종에 이르게 됩니다. 지구 온도의 상승은 해수면의 높이에도 영향을 끼칩니다. 대표적인 예가 지구온난화의 영향으로 해수면이 매년 5mm씩 상승해 전 국토가 물에 잠길 위기에 처한 남태평양의 섬나라 투발루(Tuvalu)입니다. 지구도 참을 만큼 참았다, 기후변화와 자연재해의 상관관계 1980년~2008년 전세계에서 발생한 자연재해를 분석한 결과, 기후변화로 인한 태풍, 홍수, 가뭄의 발생빈도는 1980년대 초에 비해 약 3배 가량 증가세를 보였고요, 평균 피해규모 역시 1980년 이래 매년 11%의 증가율을 기록하고 있어요. 자연재해의 원인은 여러 요인의 상호작용에 의한 것일 수 있겠죠. 하지만 기후변화가 주요한 요인이라는 점은 분명하며, 기후변화와 자연재해의 상관관계는 부정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자연의 복수, 기후변화와 감염병 유행 코로나19로 전 지구가 홍역을 치르고 있습니다. 전 세계 216개 나라에서 250만여 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됐고, 이 가운데 17만 6천 명이 숨졌다고 하는데요. 2002년에는 사스로 전 세계에서 774명이, 2015년에는 메르스로 525명이 사망하는 등 세계적인 감염병은 꾸준히 등장해 오고 있었습니다. 전문가들은 감염병 유행의 원인으로 ‘기후변화’를 꼽습니다. 실제로 세계보건기구(WHO)는 지구 평균 기온이 1°C 오를 때마다 감염병이 4.7% 늘어날 것으로 예상합니다. 조금 억지 같나요? 하지만 사실입니다. 기후변화와 감염병 유행의 상관관계는 아래 이유로 살펴볼 수 있습니다. 기후변화→자연재해로 인한 서식지의 파괴로 인간과 동물의 접촉 ↑ 수의학저널에 따르면 지난 80년간 유행한 인수공통감염병 중 약 70%가 야생동물에 의한 것이라고 합니다. HIV(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는 원숭이나 침팬지에게서, 2009년 발생한 신종플루는 조류와 돼지에게서 각각 비롯됐다는 것이 그 반증이 될 수 있겠죠. 모기 등 바이러스 숙주 개체수 증가 기후변화로 인한 고온 다습한 환경은 모기나 박쥐 등의 숙주의 개체수를 증가시키고 감염병 유행에 영향을 끼칩니다. 빙하가 녹으며 다시 드러나는 세균·바이러스 2016년 여름 러시아 서부 야말 툰드라에서 기온이 급격히 상승하며 시베리아 동토가 녹으면서 휴면 중이던 탄저균이 돌았습니다. 탄저균은 약 75년 전 죽은 사슴 사체에서 순록을 거쳐 현지 유목민에게 옮겨졌고, 이 지역에 비상사태가 선포되기도 했었어요. 또한 ‘20세기 최악의 전염병’ 스페인독감 바이러스는 원인을 밝히지 못한 채 사라졌는데요, 지난 2005년 미국 알래스카 영구동토층(지중온도가 일년 내내 물의 어는점 이하로 유지되는 토양층)에 묻혔던 여성의 사체 속에서 다시 발견되기도 했습니다. 이처럼 기후변화로 빙하가 녹으며 사라졌던 전염병도 다시 등장한다면 인류의 미래에 심각한 위협이 될 수 있습니다. 툰베리, “어른들이 아이들의 미래를 훔치고 있다” ‘온실가스에 의한 지구온난화가 해수면 상승, 극단적인 가뭄과 홍수, 초대형 태풍 등과 같은 기후변화를 초래하고 이는 식량부족, 동식물멸종, 감염병 창궐 등을 약해 결국 인간의 미래를 바꿔놓을 것이다.’ 기후변화교과서로만 배웠던 것 같던 위의 내용, 우리는 호주 산불, 코로나19를 호되게 겪으며 이 경고가 이제는 현실로 다가왔음을 직접 피부로 느끼고 있습니다. 마치 지구가 우리에게 보내는 마지막 경고 같기도 합니다. 건강한 인류의 터전을 미래 세대에게 넘겨주는 것이 우리의 가장 큰 책임이자 의무일 텐데요. 다음 시간에는 기후변화를 위해 우리는 어떤 대응과 노력을 하고 있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기후변화, 이제는 막아야 할 때_3. 기후변화에 대처하는 우리의 자세 2018년 8월 스웨덴 국회의사당 앞, 16세 소녀가 기후변화 대책 마련을 촉구하기 위해 ‘기후를 위한 학교 파업’이라는 피켓을 들고 시위를 벌였습니다. 이후로도 매주 금요일 학교를 빠지고 시위를 계속해 나갔고, 이는 세계 수백만 명의 학생들이 참가하는 ‘미래를 위한 금요일’이라는 운동으로 이어지기도 했는데요. 소녀의 이름은 바로 스웨덴의 환경운동가 그레타 툰베리입니다. 그녀는 항공기가 아닌 태양광 요트를 이용해 2019년 9월 23일 미국 뉴욕에서 열린 UN 기후행동 정상회의에 참석했고, 각국 정상들에게 “세계 지도자들이 온실가스 감축 등 각종 환경 공약을 내세우면서도 실질적 행동은 하지 않고 있다”라며 비판했습니다. 2020년 1월 열린 세계경제포럼(WEF)에서는 기후대응을 두고 트럼플 미국 대통령과 뜨거운 설전을 벌이기도 했죠. 툰베리가 이처럼 목소리를 높여 외치는 기후변화에 대한 대응, 지금은 어떻게 진행되고 있을까요? 국제적 기후변화 대응 노력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전세계는 어떤 걸음을 걸어왔는지 먼저 살펴보겠습니다.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은 지난 1972년 스톡홀름회의에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이후 1997년 선진국에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규정한 교토의정서로 본격 실행되었고, 최근 파리기후변화협정을 통해 전세계 모든 국가가 참여하는 보편적인 체제가 마련되었습니다. 그 발자취 아래 내용으로 짚어봅니다. 1972 스톡홀름회의 범지구적 환경이슈가 처음으로 국제회의에서 다루어짐 1992 UN기후변화협약(브라질 리우) ㅡ 기후변화에 관한 국제사회의 기본법적 역할 정의(구체적 강제사항 없음)ㅡ 원칙 : 형평성, 공통의 차별화된 책임, 지속가능발전 등 1997 교토의정서(일본 교토) ㅡ 기후변화협약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실행법적 역할 (구체적 의무사항 명시)ㅡ 6대 온실가스 규정 (Annex A) : CO2, CH4, N2O, HFCs, PFCs, SF6ㅡ 선진국에 구속력 있는 온실가스 감축목표 규정 2001 더반결정문(남아공 더반) ㅡ 2012 교토의정서 종료에 대비한 선진국과 개도국 협의체제 방안 마련 실패ㅡ 지금까지의 온실가스 배출량은 선진국이 압도적! vs 이제는 개발도상국의 온실가스 배출량도 만만치 않아! 2015 파리기후변화협약(프랑스 파리) ㅡ 2020년 만료 예정인 교토의정서를 대체, 2021년 1월부터 적용될 기후변화 대응을 담은 기후변화협약으로 2016년 11월 발효, 파리협정은 선진국에만 온실가스 감축 의무를 부여했던 교토의정서와 달리 195개 당사국 모두에게 구속력 있는 보편적 첫 기후합의라는 점에서 큰 의의를 가짐 현재 우리가 걷고 있는 기후변화 대응, 파리기후변화협약이란? 파리기후변화협약의 핵심 지구의 평균기온 상승을 2°C 이내보다 낮은 수준으로 유지하기로 했다는 점입니다. ‘2°C 이내보다 상당히 낮은 수준으로 유지하도록 한다’라는 완곡한 표현이 들어 있지만, 세부적으로 온도 상승을 1.5°C 이하로 제한하기 위한 노력을 추구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어, 사실상의 온도 상승 제한 목표를 ‘1.5°C 이내’로 제시한 셈입니다. 파리기후변화협약 주요 내용 파리협약은 2020년 만료되는 교토의정서를 대체할 새로운 기후체제로, 2020년 말 교토의정서가 만료되는 직후인 2021년 1월부터 발효됩니다. 파리협약에는 ▷장기목표 ▷감축 ▷시장 메커니즘 도입 ▷적응 ▷이행점검 ▷재원 ▷기술 등이 주요 내용으로 담겨 있습니다. ✔︎온실가스를 오래 배출해 온 선진국이 더 많은 책임을 지고 개도국의 기후변화 대처지원✔︎2020년부터 선진국은 개도국 기후변화 대처 사업에 매년 최소 1,000억 달러(약 118조 원) 지원✔︎2023년부터 5년마다 당사국이 감축 약속을 지키는지 검토 미국, 파리기후변화협약 탈퇴 UN에 통보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2019년 11월 4일 파리기후변화협약 탈퇴를 유엔에 공식 통보했습니다.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은 이날 성명을 내고 미국이 파리협약에서 탈퇴하기 위한 공식 절차를 개시했다고 밝혔어요. 트럼프 대통령은 앞서 2017년 6월 미국이 부당한 대우를 받고 있다며 파리협약 탈퇴를 선언했으나, 발효(2016년 11월 4일) 이후 3년간 탈퇴를 금지한 규정에 따라 2019년 11월 3일까지는 탈퇴 통보를 할 수 없었는데요. 이 기간이 끝나자마자 바로 유엔에 통보했는데, 다만 규정에 따라 탈퇴 통보 1년 뒤 최종적으로 탈퇴가 이뤄지게 되었습니다. 이처럼 미국이 파리협약 탈퇴 절차에 착수하면서 지구온난화 방지를 위한 지구촌의 온실가스 감축 노력에 차질이 빚어질 가능성이 크다는 우려가 높아지고 있어요. 한국의 기후변화 대응 노력 온실가스 배출량 세계 7위인 한국은 파리기후변화협정에 따라 2030년까지 BAU(Business As Usual) 대비 37%까지 감축하겠다는 자발적 감축목표를 제출했습니다. BAU란, 온실가스감소를 위한 아무런 제약이나 노력을 취하지 않았을 경우, 예상치를 가정하고 이를 일정 비율 줄이는 방식을 의미합니다. 하지만 아직은 산업부분의 에너지효율, 신재생 에너지 인프라 부족 등의 문제로 저비용 감축 수단이 부족한 것이 현실이며 감축을 이행하기 위해서는 에너지 신사업 활성화, 저탄소 기술개발 등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노력1. 한국의 ‘제2차 기후변화 대응 기본계획’ 환경부는 19년 10월 22일 국무회의에서 오는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5억 3600만 톤으로 줄인다는 내용의 ‘제2차 기후변화 대응 기본계획(2020년~2040년)’을 심의・확정했습니다. 이는 20년 단위의 온실가스 감축 목표와 기후변화 적응계획이 담긴 최상위 계획인데요. 제1차 기본계획(2017년~2036년)은 2016년 12월에 세워졌고, 5년마다 새로 수립해 시행하게 돼 있지만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 로드맵’을 대폭 수정하면서 제2차 기본계획을 조기에 수립하게 되었습니다. 제2차 기후변화 대응 기본계획은 ‘지속가능한 저탄소 녹색사회 구현’을 위해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5억 3600만 톤으로 줄이는 게 목표입니다. 이를 위해 8대 부문(전환・사업・건물・수송・폐기물・공공・농축산・산림)의 온실가스 감출을 추진합니다. 노력2.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 정부가 기업에게 배출할 수 있는 온실가스 허용량을 부여하고 남거나 부족한 배출량은 온실가스 배출 권 거래시장을 통해 사고팔 수 있도록 허용하는 제도로서 우리나라는 온실가스 감축목표의 효과적 달성을 위해 지난 2015년 도입했습니다. 사람이 멈추니 지구가 깨끗해졌다 여러분 ‘봄’하면 어떤 게 떠오르시나요? 애석하게도 많은 분들이 ‘미세먼지’, ‘황사’를 떠올리실 텐데요. 요즘에는 봄철뿐만 아니라 겨울에도 미세먼지로 고통받곤 했습니다. 하지만 이번 봄은 조금 다르지 않았나요? 연일 맑은 하늘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었는데요. 바로 코로나19로 사람들의 여행, 이동, 공장가동 등이 줄어들고 난 후 이산화질소 농도가 급감했기 때문입니다. 사람이 멈추니 오히려 지구는 깨끗해진 것이죠. 요즘의 맑은 하늘은 인류에게 시사하는 바가 많습니다. 실천하기까지는 어느 정도의 불편함은 따르겠지만 온실가스 감축이 아예 불가능하지는 않다는 것을 반증하기도 하니까요. 지구의 내일을 바꾸는 작은 불편함, 오늘 할 수 있는 것부터 함께 시작해요 기후변화를 막기 위해 지금 당장 실천할 수 있는 방법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기후변화의 심각성은 알겠지만 당장 실천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잘 모르시겠다고요? 온실가스를 줄이는 일은 생각보다 어렵지 않습니다. 작은 습관이 모여 우리의 지구를 지킬 수 있답니다. 일상생활 속에서 지금바로 실천할 수 있는 온실가스 줄이는 습관을 소개해 드릴게요. 비닐 대신 에코백, 종이컵 대신 머그컵이나 텀블러를 사용해요 환경부에 따르면 국내 일회용 컵 사용량은 연간 12만 톤, 약 230억 개. 전 세계에서 연간 사용되 는 비닐봉지 사용량은 5천억 장에 달합니다. 기후변화를 위해 오늘부터 에코백과 텀블러를 사용해보 는 건 어떨까요? 양치할 때 물 대신 양치컵으로! 양치할 때 물을 잠그고 양치컵을 사용하면 최대 1/10 또는 74리터의 물을 절약할 수 있다고 해요. 또한 샤워할 때도 시간을 줄이거나 물을 받아 사용하면 다량의 물을 절약할 수 있겠죠? 물 끓일 때 적정량만 넣어서 끓이세요 1리터의 물을 끓일 때 대비 250ml의 물만 끓이게 되면 66%의 에너지 절감이 가능합니다. 또한 요리 를 할 때 가스불의 크기를 솥이나 냄비 크기에 적당하게 맞추어 줄이거나, 국이나 라면을 끓일 때 뚜껑을 덮고 끓이면 에너지 낭비를 크게 줄일 수 있답니다. 안 쓰는 콘센트는 뽑아줘요~ 가정의 소비전력 중 11%가 대기전력으로 낭비되고 있다는 사실! 에너지 낭비의 대표주자, 안 쓰는 전기 제품의 플러그는 지금 바로 뽑아주세요. 분리수거만 잘해도 에너지 절약을? 종이, 유리, 고철, 플라스틱 등 4대 생활폐기물을 1%만 재활용해도 연 639억 원의 외화가 절감된다고 합니다. 분리수거만 제대로 실천해도 국가경제와 에너지 절약에 큰 도움이 된다는 사실! 겨울철 실내온도를 낮추면 석유량이 무려… 연중 가장 추운 12월, 1월, 2월 석 달 동안 각 가정에서 실내온도를 1°C 씩만 낮추면, 우리나라가 하루에 소비하는 석유량 3억 3,845만7천 리터를 아낄 수 있답니다! GS칼텍스도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겠습니다! 최근 GS칼텍스는 여수공장 생산시설 가동을 위한 연료인 저유황 중유(LSFO : Low Sulfur Fuel Oil)를 공정 개선작업을 통해 액화천연가스(LNG)로 전량 대체하며 온실가스 및 대기 오염물질 저감을 통한 ESG 역량 강화에 나섰는데요. 다음 시간에는 탄소발자국을 줄이기 위한 GS칼텍스의 노력에 대해 들려드릴게요. #### 기후변화가 당신의 삶에 미치는 영향 몇 년 전부터 세계적인 낙농 국가들 사이에서 ‘소 방귀세’가 논의되고 있습니다. 실제로 유럽의 작은 나라 에스토니아에서는 소를 키우는 사육 농가에 대해 ‘소 방귀세’를 부과하고 있으며, 덴마크 역시 ‘오염자 부담 원칙’에 따라 소 방귀세 도입을 추진 중이라고 하는데요. 이는 소가 음식물을 소화할 때 메탄가스를 발생시켜서 일어난 현상으로, 이산화탄소보다 절대량은 적지만 온실효과가 20배 정도 강력한 메탄가스가 지구온난화를 일으키는 주요 원인이기 때문입니다. 소의 방귀까지 신경 써야 한다니 조금 우스울 수 있지만, 현재 지구는 소 방귀에도 책임을 물을 만큼 온난화가 심각한 수준입니다. 메탄가스와 더불어 온난화의 주요 원인으로 꼽히는 이산화탄소는 1800년대에 280ppm이었으나 1958년에는 315ppm, 2000년에는 376ppm으로 계속 증가하는 추세인데요. 원인에 상관없이 ‘지구의 평균기온이 올라가는 현상’을 뜻하는 지구온난화는 현재 ‘산업혁명 이후 인위적인 요인으로 발생한 기온증가’라는 좁은 의미로 사용될 만큼 최근의 기온상승은 심상치 않습니다. 여름에는 더욱 더워지고, 겨울에는 더욱 추워지는 이유 우리는 분명 기후변화를 피부로 느끼고 있습니다. 해를 거듭할수록 여름은 더욱 더워지고, 겨울은 더욱 매서워지고 있죠. 그런데 매년 갱신되는 기록적인 더위와 추위의 주요 원인 중 하나가 지구온난화라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현재 우리나라의 한파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최근 북극의 기온이 예년 평균보다 섭씨 10~15℃나 치솟는 ‘이상고온’현상이 나타나고 있는데요. 이로 인해 북극의 한기를 가둬두었던 일종의 바람벽, 제트기류가 남쪽으로 내려오며 북극의 찬 공기가 대거 유입되고 있는 것입니다.북극의 얼음이 녹아내리는 일은 더는 먼 나라 일이 아닌 우리 생활에도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는 이야기입니다. “장보기가 겁나요” 나날이 치솟는 밥상물가도 기후변화 문제? 지구온난화가 유발한 세계적인 기후변화는 잦은 이상기후와 기상재해를 발생시키고 있습니다. 특히 기상조건에 아주 민감한 농업은 기후변화에 취약할 수밖에 없는데요. 대표적으로 2013년에는 미국 곡창지대에 이상고온현상이 발생하면서 국제 곡물 가격이 급등한 사례가 있습니다. 미국 중서부 지대에서는 세계 옥수수의 절반을 생산하는데, 이상기온과 가뭄으로 생산량이 22% 감소하면서 옥수수가격이 급등한 것은 물론 사료로 쓰이는 옥수수 가격이 급등하면서 연쇄적으로 육류가격도 폭등하고 말았죠. 우리나라 역시 올여름 무더위와 집중호우 등 이상기후의 영향으로 채소값이 껑충 뛰면서 소비자물가가 5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치솟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만약 우리가 기후변화를 막지 못해 국내 평균 기온이 2℃까지 상승한다면 쌀 생산량은 평년 대비 4.5% 줄어들고, 사과와 고랭지배추 재배면적은 각각 66%, 70%나 급감할 것으로 예상하는 만큼 기후변화로 인해 우리의 ‘밥상물가’도 더는 안심할 수 없는 노릇입니다. 또한, 지금처럼 지속되는 가뭄과 홍수, 그리고 폭염과 한파로 인한 전 세계의 피해가 지속된다면 2030년부터 식량 위기가 현실화되어 굶주림, 영유아들의 건강 악화, 전염병 등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기후변화를 위한 노력, 전 세계는 2℃에 주목하고 있다 지금 전 세계는 기후변화를 막기 위해 2℃를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IPCC)는 지구의 평균기온이 2℃ 상승하면 지구 생태계에 치명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경고하고 있는데요. 시베리아 영구 동토층, 남극 및 그린란드 빙하의 해빙이 가속화됨에 따라 지구 스스로가 온도를 올리는 악순환에 빠지며 대재앙에 직면하게 된다는 예측입니다. 1880년과 비교했을 때, 현재까지 지구의 평균기온이 0.85℃ 상승한 것을 보면 시간이 넉넉할 것 같지만, 이미 인간의 삶에 크게 작용하고 있는 산업기술과 쓰레기 발생 등의 요인을 생각해 보면 그리 오래 걸리지 않을지도 모릅니다. 이 때문에 지난 2015년, 파리협정 발효와 신기후체제 출범에 따라 우리나라를 포함한 전 세계 각국은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의 의무를 지게 되었는데요. 온실가스 배출량 7위인 우리나라도 2030년까지 온실가스 예상배출량 대비 37%의 온실가스를 감축하겠다는 목표를 UN에 제출했답니다. 에너지 세제 개편, 온실가스에 주목해야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바로 알기 지구의 온도를 낮추는 작은 습관 기후변화를 줄이기 위해 우리는 어떤 노력을 해야 할까요? 과학자들은 이미 오래전부터 기후변화를 막기 위한 노력으로 원자력, 태양광 발전 등 저탄소 에너지와 신재생 에너지의 이용을 확대할 것을 주장해왔습니다. 그러나 기후변화는 전 지구적 문제이기 때문에 한 국가나 개인의 노력으로는 결코 막을 수 없습니다. 전 세계의 구성원이 힘을 모아 이 문제에 관심을 두고, 변화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데요. 온실가스를 줄이는 일은 생각보다 어렵지 않습니다. ‘작지만 의미 있는 실천’, 에너지 절약을 일상생활 속에서 바로 실행할 수 있는 몇 가지 방법을 소개합니다. 1. 비닐 대신 에코백, 종이컵 대신 머그컵이나 텀블러를 사용합니다.2. 양치할 때 물 대신 양치컵을 사용합니다.3. 물을 끓일 때엔 적정량만 넣어서 끓입니다.4. 쓰지 않는 콘센트는 뽑아둡니다.5. 쓰레기를 버릴 때 분리수거에 신경씁니다.6. 겨울철 실내온도는 너무 높지 않게 조절합니다. #### 기후변화로 소통하다! GS칼텍스x클리마투스 컬리지, ECO-NCERT(에코-ㄴ서트) 기후변화 문제에 ‘진심’인 사람들을 위한 ‘ECO-NCERT(에코-ㄴ서트)’ 기후변화 문제의 중요성에 대하여 다시금 생각해 볼 수 있었던 ‘ECO-NCERT(에코-ㄴ서트)’는 메타버스 플랫폼인 게더타운에서 비대면으로 진행됐습니다. 온라인 콘서트는 커다란 아트 전시회 같았던 구성의 맵과 더불어 알찬 구성 및 행사 내용으로 꾸려졌는데요. 1부에서는 각 분야 환경 전문가들의 강연 및 Q&A 시간, 2부에서는 MZ세대(대학생 환경 대외활동팀)의 2021년 활동 리뷰를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마지막에는 푸짐한 상품이 걸려있는 퀴즈 이벤트까지! 무엇보다 환경보호에 ‘진심’인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 더욱 특별한 시간이었답니다. ‘환경’과 ‘소통’을 키워드로 한 ‘에코-ㄴ서트’ 어떤 행사였는지 궁금하시다면 주목해주세요! 환경 전문가들의 ‘진정성’ 넘치는 강연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일깨워줌과 동시에 MZ세대의 이목을 끌 수 있는 연사로는 어떤 분들이 초청 되었을까요? 첫 번째 연사는 기후변화센터의 김소희 사무총장이었습니다. ‘기후변화센터’는 기후변화의 당사자이자 변화의 주인공인 MZ세대에 주목해 기후환경 인식 제고 및 환경 감수성 회복을 위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비영리 민간단체랍니다. 김 사무총장은 급증하는 폐기물에 주목하며 시민들의 소각장 증설 반대 의견 및 매립에 대한 위험성, 국내 곳곳에 쌓인 쓰레기산을 언급했습니다. 이에 재사용/재활용 가능한 것들을 잘 선별하고, 불가능한 부분은 ‘에너지화’를 통해 순환 경제를 실현해야 함을 강조했습니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지속가능하지 않은 매립을 제로(zero)로 만드는 것이라고 덧붙였어요. 더불어 실제 덴마크와 같은 해외 사례를 통해 소각장에 대한 부정적 인식개선 필요 및 다양한 해결 방안이 있음을 설명했습니다. 또한, 앞으로 커질 순환 경제 시장에서 일자리 창출의 가능성을 제시하고, 이를 MZ세대가 함께 고민할 것을 제안했습니다. 두 번째 연사는 지구를 닦는 사람들 ‘와이퍼스’의 황승용 닦장이었습니다. 와이퍼스는 국내 유수 기업부터 MZ세대까지 주목하고 있는 최근 가장 핫한 환경 커뮤니티인데요. 플로깅(plogging: 쓰레기를 주우며 조깅하는 것)을 실천하며 ‘쓰레기를 주워 지구를 닦는’ 이들의 탄생 비화가 굉장히 흥미로워요. 바다를 뒤덮은 플라스틱을 본 후, 쓰레기 문제에 관심을 가지게 된 황 닦장은 ‘지금 당장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 바로 다음 날부터 쓰레기 줍기를 실천했다고 합니다. 마라톤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등의 내용을 SNS에 공유하다보니 점차 “저도 함께 할 수 있을까요?”라는 연락을 받게 되었고, 그렇게 환경 보호에 관심이 많은 평범한 사람들이 모여 지금은 미취학 아동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모인’ 지속가능한 지구를 위한 커뮤니티’가 되었다고 합니다. 이들이 가장 주목한 것은 도심에서 가장 흔히 보게 되는 ‘담배꽁초’ 쓰레기였는데요. 관련해 ‘꽁초캠페인’ 및 ‘손편지캠페인(제조사, 정부 등에 전달)’을 진행하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지속가능대상 환경부 장관상을 받기도 했어요. 황 닦장은 버려질 만한 것을 소비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고, 기다리기보다는 직접 나서며 우리 스스로가 환경을 지키는 히어로가 될 수 있음을 강조했습니다. 가장 인상적이었던 것은 각자 회사에 다니며 ‘수익’없이, 자발적으로 환경을 위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심지어 닦장조차 말이죠. 이에 연설을 듣는 내내 ‘와이퍼스는 ‘진정성’이라는 단어가 가장 잘 어울리는 환경 단체가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마지막 세 번째 세션의 연사는 GS칼텍스 친환경 복합수지 담당 김동연 책임이었습니다. 폐플라스틱에 새로운 가치를 더하는 환경 전문가로 GS칼텍스를 대표해 참여했는데요. 발표에 앞서 높게 쌓인 생활 및 산업재 폐기물의 실제 현장 사진을 통해 폐기물의 심각성을 일깨워주었습니다. 세션 1과 마찬가지로 김 책임은 폐기물 매립을 줄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설명했지만, 플라스틱에 대한 오해가 있음을 언급했습니다. 알고 보면 재활용이 제일 잘되는 소재가 ‘플라스틱’이며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환경 문제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점을 시사했는데요. 뒤이어 플라스틱 리사이클 방식인 MR, CR, TR의 개념을 소개하고, 폐플라스틱 리사이클링을 통해 선형 경제에서 순환경제로의 전환, 그 중심에 GS칼텍스가 있음을 자부했습니다. 이외에도 플라스틱 재활용 업무 협약 및 활동, 폐플라스틱 전처리 공정 등을 통해 친환경 복합수지 생산 및 연구개발에 힘쓰고 있음을 강조했습니다. 아트 전시회를 방불케 한 알찬 구성의 게더타운 맵 웰컴룸 ECO-NCERT에서 주목할만한 요소는 바로 ‘맵 구성’ 그 자체였습니다. 각 주제에 걸맞은 다양한 룸이 유기적으로 연결된 형태로 공간마다 기능과 특색을 달리하고 있었어요. 행사 시작 이전/후에 자유롭게 맵을 돌아다니며 구경할 수 있어 충분한 여유를 갖고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담당자의 친절한 안내가 있었던 겨울 분위기 물씬 풍기는 웰컴룸을 지나면 푸르른 공원과 연회장이 있는 로비 공간이 등장했어요. 전체 맵의 ‘다리’ 역할을 하는 로비를 가로지르면 두 개의 문이 등장했습니다. 푸른 공원과 연회장이 있는 로비 왼쪽 문으로 들어서면 바로 클리마투스 컬리지 Zone! 크게 휴식 공간과 전시 공간으로 나뉘어 있었으며, 입구 쪽에는 방명록과 콘텐츠 시청 이벤트 인증 게시판이 있어 방문객 누구나 자유롭게 흔적을 남길 수 있었습니다. 클리마투스 컬리지 Zone 로비에서 만나는 오른쪽 문을 통해 입장할 수 있고, 클리마투스 Zone과도 연결된 No-Plablem Zone은 홍익대 광고홍보학과와 GS칼텍스가 공동 주최한 ‘노-플라블럼 공모전’의 수상작이 전시된 공간으로 마치 박물관과 미술관을 합쳐 놓은 듯 했는데요. No-Plablem Zone 대상부터 동상까지 각 수상작을 감상할 수 있는 섹션이 마치 고급 쇼케이스(유리 진열장)에 담긴 듯한 모습이었고, 벽면에는 그림 작품들이, 공간 곳곳에는 조각품들이 전시돼 있었거든요. 어마어마한 경쟁률을 뚫고 뽑힌 수상작들답게 소중히 전시되어 있었답니다. GS칼텍스XHUAF 노-플라블럼 공모전 수상작 보러 가기 GS칼텍스XHUAF 노-플라블럼 공모전 수상작 소개 – 대상 ‘얼쑤(earth)팀’ GS칼텍스XHUAF 노-플라블럼 공모전 수상작 소개 – 금상 ‘거북이 네트팀’ GS칼텍스XHUAF 노-플라블럼 공모전 수상작 소개 – 은상 ‘뿌이뿌이부이팀’ GS칼텍스XHUAF 노-플라블럼 공모전 수상작 소개 – 동상 ‘PLUSTIC팀’ 수상작 외에도 순환 경제 및 플라스틱을 주제로 한 ‘페트체크’ 영상을 감상할 수 있었는데요. 홍익대 광고홍보학과 학생들이 직접 출연해 본인들의 썰(이야기)과 함께 플라스틱에 대한 생각을 솔직하게 풀어내 공감도 되고, 굉장히 재미있었답니다. 영상이 궁금하시다면 아래 영상으로 살펴 보세요! 메인 행사는 대강당에서 진행됐어요. 현수막부터 높은 강단, 빼곡한 관객용 의자, 화환까지 완벽한 강연장의 모습으로 구현했답니다. 개더타운 플랫폼 특성상 가까이 있는 사람끼리만 소통할 수 있어 강연자와 청자(관객)의 Q&A 시간을 위해 룸의 한 가운데 Spotlight Square(위에 서면 공간 내의 모두가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타일)를 배치해 콘서트 자체가 소통하고 공유할 수 있는 자리로 완성됐습니다. 메인 행사가 진행됐던 대강당 “MZ세대는 참지 않아”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참된 움직임 2부에서는 MZ세대 활동 리뷰가 진행됐습니다. 기후변화의 당사자이자 피해자인 MZ세대 환경 활동가들의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었는데요. 이 자리는 대학생 서포터즈 유세이버스 14기 수료식을 겸하는 자리로 가장 먼저 14기 대표 정재민 님의 활동 후기 발표가 진행됐어요. 재민 님은 올 한 해를 ‘유세이버스’로 정리할 수 있을 만큼 기억나는 것도, 남는 것도 많았다고 하는데요. 기자, 제작, 기획 등 여러 활동을 통해 다채로운 경험을 쌓을 수 있었으며, 결과적으로 스펙, 사람(인연), 미래(가능성)까지 얻을 수 있어 감사하다는 소감을 전했습니다. “유세이버스의 활동은 끝이 나지만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우리의 목소리는 계속될 것 입니다.”라고 말하는 모습에서 환경보호를 위해 계속해서 앞으로 나아갈 그린영리더십을 느낄 수 있었던 리뷰였습니다. 다음으로는 GS칼텍스가 후원하고 홍익대학교 광고홍보축제 HUAF팀이 주최한 노-플라블럼 공모전의 대상, 얼쑤(earth: 지구를 재치 있게 표현) 팀의 발표가 이어졌는데요. 플라스틱에 대한 인식 제고 및 문제 해결 방안을 재미있고 현실적으로 담은 전략 기획서가 아주 인상 깊었습니다. 얼쑤 팀은 지속가능한 세상(planet)의 시작점이 대학교 캠퍼스가 될 수 있다는 생각을 바탕으로 ‘플래닛 캠퍼스’를 제안했는데요. MZ세대다운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더불어 충분히 실현 가능하다는 점에서 발표를 듣는 내내 절로 고개를 끄덕이게 됐답니다. 이들은 대학 내 미비한 플라스틱 분리배출 지침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올바른 분리배출을 요구하고자 흥미롭고 새로운 디자인의 쓰레기통을 제안하는 ‘줄이다’, 재미있어야만 참여하는 MZ세대의 특성을 반영해 MBTI에서 착안한 ‘내게 딱 맞는 플라스틱 친구 찾기 테스트’를 제공하는 ‘개선하다’, 장롱 속 방치 중인 학잠/과잠을 식물 냉해 방지 커버로 업사이클링하는 ‘혁신하다’를 키워드로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안했습니다. 어떻게 영예의 대상을 수상할 수 있었는지 충분히 이해가 가는 전략 기획서로 우리나라의 밝은 환경 미래 가능성을 살펴볼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과잠’을 활용한 겨울철 식물 냉해 방지 커버, 아이디어 너무 재밌지 않나요? ECO-NCERT는 우리가 자각하지 못하는 새 각 분야에서는 다양한 환경보호 활동이 이루어지고 있었고, 이에 따라 MZ세대의 움직임도 커지고 있음을 알 수 있었던, ‘기대’와 ‘진정성’으로 가득했던 시간이었습니다.정말 많은 사람들이 기후변화 대응에 대한 고민을 위해 GS칼텍스X클리마투스 컬리지 ‘ECO-NCERT(에코-ㄴ서트)’에 참여해 주셨어요. 행사에 참여해주신 분들, 그리고 이 글을 읽고 계신 분들 모두 환경에 대해 하나라도 더 알아가는 시간 되셨길 바랍니다! 앞서 GS칼텍스 친환경 복합수지 담당인 김동연 책임이 강연해 주었듯 GS칼텍스는 폐플라스틱을 활용해 친환경 복합수지를 생산하며 순환경제에 힘쓰고 있는데요.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앞으로도 GS칼텍스는 기업으로서의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하니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여러분도 계신 자리에서 할 수 있는 작은 실천부터, 지구를 위해 동참해 주세요! #### 기후변화의 범인 – 온실가스 그는 누구인가? IPCC(정부간 기후변화 협의체)는 과학적인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현재 전 세계적으로 도래하고 있는 기후변화의 현상이 지구 온난화 때문이며, 지구 온난화 현상은 두말할 것 없이 명백하게 확인되었음을 설명합니다.지구 평균 기온의 상승, 해수 온도 및 해수면의 상승, 계절의 불규칙적인 변화, 생태계 이상과 같은 이상 징후가 지금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죠. 많은 환경단체들이 기후변화에 대해 우려하고 있습니다. IPCC는 보고서를 통해 이상 기후로 나타나고 있는 가뭄, 홍수, 폭설, 혹한, 태풍 등과 같은 자연 재해의 원인을 산업 혁명 이후 인간의 활동으로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는 온실가스 배출량 때문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2004년의 온실가스 배출량이 1970년과 비교하여 70% 이상 증가했고, 인간의 활동으로 인한 온실가스 배출량의 증가는 대기 중의 온실가스 농도 도한 1750년 이후 현저하게 증가했다는 것이죠. 이미 세계적으로 나타나고 있는 기후변화는 자연 재해의 경제적 피해는 물론 인간의 생존까지 위협하고 있다는 건 다들 지겹도록 들으셨을 것입니다. 이러한 지구 온난화 현상의 원인이 온실가스라고 한다면 바로 이 온실가스를 기후변화가 일어나기 이전의 상태와 같게 만들면 더 이상 문제가 생기지 않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온실가스 정의 온실가스를 줄인다 감축한다 한다면 온실가스가 정확히 무엇인지를 파악하는 단계부터 시작해야 할 것 같습니다 산업화가 급속으로 진행되며 온실가스의 양 역시 급증했습니다. 지구의 기후변화와 이로 인한 부정적 효과가 인류의 공통적인 관심사임을 인정하고, 인간활동이 대기 중의 온실가스 농도를 현저히 증가시켜 온실효과의 증대로 인해 지구 생태계와 인류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우려하여 국제 사회는 기후변화협약을 맺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기후변화협약을 구체적으로 실행하고자 2005년 교토의정서가 발효되어 선진국에서 먼저 온실가스에 대한 감축 목표를 세우고 그 의무를 이행하도록 협의 하였습니다. 바로 이 교토의정서에서는 온실가스를 6개의 기체로 규정하고 이 6대 온실가스에 대해 감축할 것을 국제적으로 합의하게 되었습니다. 교토의정서에서 규정하고 있는 6대 온실가스는 이산화탄소(CO2), 메탄(CH4), 아산화질소(N2O), 수소불화탄소(HFCs), 과불화탄소(PFCs), 육불화황(SF6) 입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이와 동일하게 온실가스에 대해 ‘저탄소녹색성장기본법’에서 다음과 같이 정의하고 있습니다. “온실가스”란 이산화탄소(CO2),메탄(CH4),아산화질소(N2O),수소불화탄소(HFCs),과불화탄소(PFCs),육불화황(SF6) 및 그 밖에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것으로 적외선 복사열을 흡수하거나 재방출하여 온실효과를 유발하는 대기 중의 가스 상태의 물질을 말한다(저탄소 녹색성장 기본법 제2조 9항) 즉, 지구 상에서 온실효과를 일으킬 수 있는 온실가스는 여러 종류가 있을 수 있으나, 그 중 비교적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판단되는 6개 온실가스에 대해 감축 규제를 적용하도록 하고 있는 것이죠. 6대 온실가스 온실가스는 화석 연료를 사용할 때 배출되는 이산화탄소와 농업 활동 및 폐기물 처리로 발생하는 메탄과 아산화질소가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최근 들어서는 반도체와 같은 첨단산업의 발달에 따라 생산공정에서 발생하는 불소계 기체(수소불화탄소 HFCs, 과불화탄소 PFCs, 육불화황 SF6)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이 여섯 가지의 온실가스가 모두 동일한 온실 효과를 나타내고 있지 않다는 것입니다. 같은 양의 이산화탄소와 메탄이 발생했을 때 지구에 미치는 온실 효과의 영향을 비교하면 서로 차이가 난다는 것이죠. 다시 말하면 이들 온실가스들이 지구 온난화에 기여하는 정도가 모두 다르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IPCC는 보고서를 통해 이산화탄소를 기준으로 하여 다른 온실가스들이 지구 온난화에 기여하는 정도를 산정하여 기록하였습니다. 이를 지구온난화지수 (Global Warning Protential, GWP) 라고 합니다. 온실가스의 종류 및 특징 /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 홈페이지 쉽게 풀어 설명 드리면, 이산화탄소의 지구 온난화 기여 정도를 1로 기준 삼아 메탄, 아산화질소 등의 기여 정도를 비교해 보니 메탄은 이산화탄소의 21배, 아산화질소는 이산화탄소의 310배 정도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된 것입니다. 온실가스 배출량을 산정하여 비교할 때에는 바로 이 지구온난화지수를 사용하여 이산화탄소를 제외한 기타 온실가스에 대해 이산화탄소의 효과로 산정하여 이산화탄소 톤 단위의 배출량을 산정하게 됩니다. 이것을 tCO2-eq로 표시하며 여기서의 eq는 equivalent의 의미로써 이산화탄소 등가라고 이해하시면 되겠습니다. 지구온난화지수를 비교하면 이산화탄소의 영향이 가장 작은데 왜 온실가스 하면 모두 이산화탄소를 이야기하는 것인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오히려 불소계 기체가 훨씬 지구 온난화의 영향이 클 것인데 말이죠. 온실가스를 이산화탄소 기준으로 설정하고 모든 배출량을 이산화탄소로 환산하여 온실가스 배출량을 산정하는 이유는 전체 온실가스의 배출량 중에서 이산화탄소가 차지하는 양이 80%를 상회하기 때문입니다. 배출량이 같다면 당연히 메탄이나 아산화질소 등 다른 온실가스가 이산화탄소보다 영향이 크겠지만 배출량에서 이산화탄소가 훨씬 많은 양을 차지하기 때문에 이산화탄소의 영향력이 커지는 것이죠. 온실가스의 종류 / 에너지관리공단 홈페이지 지금까지 온실가스에 대해 이런저런 이야기를 떠들어 봤습니다. 온실가스에 대해서 이해하는데 조금 도움이 되셨나요?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며 다음 포스팅에도 온실가스 관련 이야기를 계속 해보고자 합니다. #### 기후위기 시대의 경고 – IPCC 제6차 평가 종합보고서를 중심으로 “기후변화의 최대 적은 인류입니다.사람으로 인해 망가진 자연환경은 기후위기라는 복병을 만들었습니다.우리는 이를 극복하기 위해 전쟁을 치른다는 각오로 임해야만 합니다.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과학과 기술의 발전을 적극 활용해야만 합니다.” 유영숙 (재)기후변화센터 이사장 지난 3월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IPCC, Intergovernmental Panel on Climate Change)는 ‘제6차 평가 종합보고서’를 195개 회원국 만장일치로 승인 발표했다. 전 지구 지표 온도는 산업화 이전 대비 이미 1.09도가 올랐다고 한다. 적극적으로 온실가스를 줄이고 기후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해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한다. 지구온난화는 예상보다 빨리 진행되고 있다고 한다. 2040년 이전에 1.5도가 상승할 것이라고 밝혔다. 파리협정의 목표인 2050년까지 지구 온도 1.5도 상승을 제한하기 위해서는,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2019년 대비 43%, 2035년까지는 60%를 감축해야 한다. 현재의 기후정책을 토대로 전망한다면, 지구의 온도는 2100년까지 산업화 이전 대비 약 3.2도가 상승할 것이라고 한다. 이는 우리 인류와 생태계에 회복할 수 없는 파국의 상태가 예상된다. 기후위기 이슈에 민감해야 하는 이유 우리가 지구온난화에 민감해야 하는 이유는 크게 다음의 세 가지를 들 수 있다. 첫째, 인간이 초래한 기후변화는 이미 전 세계에 빈번한 기상이변이 되어 부메랑으로 돌아오고 있다. 자연과 인간에 엄청난 손실과 피해를 주고 있다. 지구 온도가 산업화 이전 대비 1.5도를 초과하면 산불, 가뭄, 홍수, 생물다양성 손실과 같은 기후재난이 더 자주 더욱 극심하게 발생할 것이다. 작년 여름, 서울시는 102년 만에 일 강수량 최다를 기록했다. 강남지역 일대가 물에 잠겼다. 시민들은 퇴근길 도로에 자동차를 버려두고 허리 높이까지 차오른 빗물을 헤쳐 나가야 했다. 반면, 남부지방에는 극심한 가뭄이 1년 넘게 지속되고 있다. 농업, 산업용수는 물론 식수조차 구하기 어려운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세계경제포럼(WEF, World Economic Forum)은 “1.5도는 단순히 목표로 볼 게 아니다. 우리가 감내할 수 있는 한계로 봐야 한다. 아직은 가능성이 있으나, 가장 큰 위협은 무관심”이라고 지적한다. 둘째, 바다, 습지, 열대우림과 같은 자연적 탄소흡수원의 기능이 약해지고 있다. 지구 온도 상승을 1.5도 이내로 지키기 위해 우리에게 남은 탄소 예산(지구의 자정 능력을 유지하는 인류에게 허용된 온실가스 배출 총량)이 5천억 tCO2eq 수준이라고 한다. 연간 배출량 590억 t을 기준으로 보면 우리에게 남은 시간은 채 10년도 남지 않았다. 이마저도 50% 확률밖에 되지 않는다고 한다. IPCC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신재생에너지, 탄소배출 저감 기술 등의 개발과 적용이 더욱 필요함을 강조하고 있다. 예를 들어, 직접 공기 포집(DAC, Direct Air Capture)과 같은 이산화탄소제거(CDR, Carbon Dioxide Removal) 기술을 글로벌 수준에서 상용화되도록 발전시키는 것이다. 즉 대기 중에서 온실가스를 직접적으로 제거(포집)해 토지, 지중, 해양 저장소 또는 상품에 저장하고, 농업/항공/선박/산업공정과 같은 줄이기 어려운 잔여 배출량을 줄이는 활동을 가속화하는 것이다. 이미 잘 알려진 탄소 포집 및 저장(CCS) 기술을 활용하고, 저/무탄소 전원으로 전환, 에너지 수요관리 및 효율 향상 노력이 긴요하다. 마지막으로, ‘탄소 불평등(Carbon Inequality)’이 심각하다. 기후변화는 지구촌 모두에게 악영향을 미친다. 그러나 개발도상국과 취약계층에 특히 손실과 피해가 크다. 불균형적으로 가난을 악화시킨다. 이미 많은 증거가 모든 부문과 지역별로 나타나고 있다. IPCC는 1인당 온실가스 배출량을 비교해 보았다. 소득 상위 10% 가구가 34~45%의 온실가스를 배출하고, 하위 50%가 13~15%를 배출했다고 한다. 이 불평등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앞서 설명한 친환경 기술들이 개발도상국도 감당할 수 있는 수준으로 상용화되어야 할 것이다. 기후금융은 그러나 여전히 매우 부족한 수준이다. 이미 일어난 기후변화의 위기에 개도국이 적응할 수 있는 옵션을 이행하는 것뿐만이 아니다. 글로벌 목표인 1.5도로 억제하기에도 턱없이 부족한 상태다. 따라서 금융, 기술, 국제협력이 잘 연계된 기후 행동이 가속되어야 할 것이다. 금융은 2020-2030년 중 완화(온실가스 감축)를 위한 연간 평균 투자비가 현재 수준보다 적어도 3배에서 6배 이상 증가해야 한다. 재정, 기술, 역량배양에 관한 국제협력이 강화되어야 한다. 이럴 때만이 각 국가는 감축하고자 하는 의욕을 더 높일 수 있을 것이다. 정책 개발, 저배출 기술 확산, 배출량 감축을 촉진할 수 있다고 전망한다. 예를 들어, 탄소가격제(탄소세, 배출권 거래제 등)는 저비용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 조치를 장려해 왔다. 이로 인한 형평성 및 분배의 문제는 탄소가격제를 통해 얻은 이익을 불평등 국가와 계층에 지원함으로써 대응할 수 있을 것이다. 국제사회의 경고와 미래세대를 위한 우리의 자세 IPCC 제6차 평가 종합보고서는 강조한다. “지구온난화의 원인은 ‘의심할 여지 없이’ 인간 활동 때문이다.” 2014년에 발표된 제5차 보고서의 내용보다 진일보했다. 인간의 책임을 훨씬 강하게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산화탄소의 대기 중 농도는 지난 200만 년 내 최고 수준이고, 메탄과 아산화질소는 80만 년 내 최고 수준이라고 경고한다. 그러나 IPCC 의장은 역설적으로 아직은 희망이 있다고 말한다. 현재 IPCC 의장은 한국인으로 최초인 이회성 의장이다. 그는 “이번 보고서는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보고서다. 기후변화 대책을 통해 기후 문제를 해결할 뿐 아니라 고용과 경제성장, 분배 등 우리가 평상시 느끼는 문제들도 해결할 수 있음을 입증한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이는 결단코 거저 되는 것이 아니다. 과학과 기술이 매우 중요하다. 또한 정치적 의사결정과 산업계, 시민의 참여가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고 모두에게 살기 좋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확보하기 위한 노력을 우리가 모두 함께해야 한다고 말한다. 정부는 기후변화 문제를 심각하게 받아들여 정책적으로 재정적으로 지원해야 한다. 연구자들과 기업은 기후 기술을 개발하고 현장에 적용해야 한다. 시민들 역시 자발적으로 환경 보호와 온실가스 감축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야만 한다. IPCC는 이를 위한 단기 대응으로서, 지속가능발전을 향해 적응 및 완화 행동을 통합한 ‘기후 탄력적 개발(Climate Resilient Development)’을 주장한다. 이는 도시, 인프라, 식품, 건강, 사회, 경제 등 우리 삶의 밀접하고 전반적인 분야에서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강조한다. 미래를 대비하여 선제적인 대응책 마련이 긴요한 시점이다. 필자가 이사장으로 봉사하고 있는 (재)기후변화센터는 2008년 설립된 NGO, Non-profit Organization이다. 기후변화 체감 당사자인 MZ세대를 대상으로 기후변화에 대한 인식 제고와 환경 감수성 회복을 위해 활동해 오고 있다. 각계각층 오피니언 리더들의 그린리더십을 강화하고, 정책연구 및 이슈 공론화, 개도국을 대상으로 하는 탄소 저감 지원사업 등 다양한 대응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앞으로도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균형 잡힌 기후변화 대응 노력을 강화하고자 한다. 민•관•산•학 파트너들과 행복한 저탄소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노력에 우리는 더욱 경주해야 한다.※ 이 글은 월간 <과학과기술> 5월호의 기고문을 게재한 것입니다. 함께 보면 좋은 글 단순한 장마•태풍이 아닌 ‘기후변화’입니다 GS칼텍스, 친환경 바이오선박유 공급 통해 바다위 탄소감축 기여 “지구의 날, 우리가 지구를 보호하는 방법” #### 김장김치와 가장 잘 어울리는 음식 BEST4 겨울의 시작인 입동이 다가오면 생각나는 풍경이 있죠. 바로 온 가족이 한데 모여 김치를 담그는 김장 풍경이에요. 가정마다 김장의 규모는 다를지라도, 김장은 정말 고된일이죠. 그렇지만! 김장이 손꼽아 기다려지는 특별한 이유가 있어요. 바로 김장 끝에 맛보는 찰떡궁합 음식들 때문이죠. 갓 담근 김장김치와 환상적인 궁합을 자랑하는 음식들 보며 올해 김장도 두근두근 기다려보아요. 🙂 1. 김장김치와 수육은 언제나 진리! 김장 김치 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돼지고기 수육이에요. 도톰한 고기를 삶아서 갓 담근 김치와 한입에 쏙! 혹자는 이 수육을 먹기 위해 김장을 한다고 말할 정도로 수육은 김장의 꽃과 같아요. 힘들게 김장을 하고 난 후의 수육 한입은 지친 몸을 달래 주기에 충분해요. Tip! 수육 맛있게 삶는 법 – 적당한 기름기를 원한다면 삼겹살, 아니라면 앞다릿살이 수육에 적절해요.– 잡내를 없애주는 재료들: 대파, 양파 통마늘, 통후추, 생강가루, 된장, 청주(소주), 월계수 잎, 계피가루, 커피가루 (가지고 있는 재료로 기호에 맞게 넣어주세요.)– 기름기를 제거하고 싶다면 녹차 물로 끓이면 좋아요.– 처음에 뚜껑을 열고 강한 불로 끓여야 잡내가 날아가요. 2. 최고의 별미, 굴 보쌈! 운명적이게 굴은 9월~12월에 제철이라, 김장철에 가장 싱싱한 굴을 구할 수 있어요. 수육과 함께 굴까지 얹어져 한입 꽉 채우는 굴 보쌈은 여기저기 마구 자랑하고 싶은 비주얼이랍니다. 지역에 따라서 김치에 굴을 넣는 곳도 있지만, 보쌈만을 위해 굴까지 준비한 집이라면 진정한 김장 고수의 집!(엄지척) Tip! 신선한 굴 구매 및 보관법 – 싱싱한 굴은 빛깔이 밝고 윤기가 나며 검은색 테두리가 선명해요. 끈끈한 점액질이 있다면 상한 굴일 수 있으니 조심하세요!– 굴은 바닷물(소금물)에 보관하면 3~4일 정도 보관할 수 있어요. 3. 환상의 조합, 김치와 라면 미처 화려한 김장 뒤풀이를 준비하지 못했어도 괜찮아요. 보글보글 끓인 라면에 김치 한 줄 찢어 얹어 먹으면 이 또한 환상적이랍니다. 김장이 마무리 될 때 쯤, 가족 중 라면 고수(혹은 막내)가 나서서 큰 냄비에 라면을 끓여내죠. 그리고 라면과 김치 한 포기로 충분한 식탁에 모여 앉아 따끈한 국물로 몸을 녹이면 최고! 4. 흰 쌀밥 위에 길게 찢어낸 김치 사실, 따끈따끈 갓 지은 흰 쌀밥과 결대로 찢긴 김장김치 한입은 김치 본연의 맛을 가장 잘 느끼게 해주죠. 가장 간단하지만 모두가 인정할 수 있는 가장 따뜻한 한끼랍니다. 특히 입맛 없을 때 종종 생각나는 이 조합은 김장 직후가 가장 맛있어요. 🙂Tip! 2017년 김장 적정 시기는? 입동 전후 5일이 가장 김장하기 좋은 시기라고 전해지지만 점점 늦어지고 있어요. 김장 적정 시기는 일 평균 기온이 4도 이하, 일 최저 기온이 0도 이하로 유지될 때로, 2017년 김장 적기는 대체로 11월 말에서 12월 초라고 합니다. 지역 별 김장 적기 영상으로 확인하기 김장이 아니라도 언제나 맛있는 음식들이지만, 가족들과 함께 모여서 먹은 기억에 더욱 특별하게 느껴지는 음식들이죠. 맛있는 음식과 가족이 있는 겨울 맞이 김장의 추억, 더할 나위 없이 충분한 Energy에요. 미디어 허브에서 알려주는 겨울나기 겨울철 입맛 살리는 따끈따끈 건강 요리 초간단 레시피 겨울철 데이트 코스 추천 #### 깨끗한 바다와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GS칼텍스 걸음기부x워킹데이🌊 GS칼텍스는 지난 9월 23일부터 10월 21일까지 ‘No! 바다쓰레기, YES! 클린바다’라는 슬로건 아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바다쓰레기 소탕 걸음기부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캠페인의 목표는 임직원이 걸음 수 1억 보 이상을 적립해, 해양 환경 정화 단체에 전달할 기부금 5천만 원을 조성하는 것이었는데요. 이를 위해 행사 마지막 날에는 서울 강남구 GS타워에서 잠원 한강공원까지 약 5km를 걷는 ‘걸음기부 x 워킹데이’ 행사도 함께 열렸습니다. 총 736명의 구성원이 걸음기부에 참여해, 1억 6,474만 보(12만 km)를 달성했으며, 이를 통해 마련된 기부금 5천만원은 사단법인 동아시아바다공동체 오션(OSEAN)과 함께 ‘바다 쓰레기 플로깅 활동’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여수 까막섬 해양 정화 활동을 시작으로, GS칼텍스는 전국 각지의 바다에서 시민 다이버들과 함께 수중 정화 활동을 진행하며 깨끗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가고자 합니다. GS칼텍스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노력이 궁금하다면, 지금 바로 영상으로 만나보세요! [타임스탬프] 🎬 00:41 10월 21일 GS칼텍스 구성원 걸음기부x워킹데이 행사 🎬 01:07 GS칼텍스 구성원 소감 인터뷰 🎬 01:26 걷기 코스 진행 🎬 03:03 플로깅 키트 배부 🎬 03:41 행사 마무리 및 캠페인 성과 🎬 03:58 GS칼텍스의 해양 정화 활동 #### 껍데기는 가라, 알맹이만 오라! [알맹상점 양래교 대표님 인터뷰] 우리는 살면서 겉모습보단 알맹이가 중요하다고 느낄 때가 많습니다. 불필요한 플라스틱으로 포장된 물건을 볼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알록달록 눈을 즐겁게 하는 포장재가 분해되기까지 무려 500년이 걸린다는 사실은 우리를 제법 불편하게 하죠.껍데기를 줄이고 쓰레기가 된 껍데기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우리는 일상 속에서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GS칼텍스는 여러분과 ‘플라스틱을 이해하고 올바르게 사용하는 지혜’를 나누고자 특별한 분을 만났습니다. 국내 최초 리필 스테이션이자 제로 웨이스트 숍 <알맹상점>의 양래교 대표님입니다. 반갑습니다, 대표님! 처음 만나는 독자들을 위해 간단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양래교입니다. 알맹상점 망원역점과 알맹상점 리스테이션 서울역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알맹상점’은 어떤 공간인가요? 알맹상점은 2018년 쓰레기 ‘덕후’들의 모임으로 출발했습니다. 이 모임에서 망원시장 비닐봉지 줄이기 등 여러 캠페인을 시도했는데요. 생활 속에서 누구나 실천할 수 있는 친환경 활동, 소비를 하면서도 쓰레기를 줄일 수 있는 활동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해외에는 리필 문화가 꽤 있는데 한국에는 없는 게 아쉽기도 했고요.그래서 시작된 알맹상점은 ‘쓰레기를 줄이는 작은 마음’이라는 슬로건 아래, 쓰레기를 하나라도 줄이기 위해 노력하는 곳입니다. 필요한 만큼 세제나 화장품을 채워 가거나 껍데기 없는 무포장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공간이죠. ‘알맹상점 리스테이션’과는 어떻게 다른지 궁금하네요. 망원동에 위치한 알맹상점은 “리필”이 주목적입니다. 국내 리필스테이션 중 가장 많은 세제와 화장품류를 취급하고 있어요. 그 밖에 식자재, 식물 영양제, 샤프심 등 다양한 품목들도 리필할 수 있고요. 서울역 옥상정원에 있는 알맹상점 리스테이션은 reuse, recycling의 re를 따서 리스테이션이라는 이름을 붙였습니다. 일회용 컵 보증금제 시행을 앞두고 다회용 컵 재사용의 의미와 필요성을 알리고, 다회용 컵이 일회용 컵보다 위생적이라는 점을 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게끔 기획된 공간이에요. (지금은 망원점으로 옮겨졌지만) 재활용이 불가능한 병뚜껑으로 작은 소품을 만들어보며 플라스틱 재활용의 가치를 체감할 수 있는 ‘플라스틱 달고나’ 기계를 비치해두기도 했습니다. 현재 알맹상점 리스테이션은 산업통상자원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함께 ‘맞춤형화장품 조제 관리사 없는 소분 가게’ 실증 특례 사업*(현행법상 화장품 리필 판매 시 매장 내에 맞춤형화장품 조제관리사를 필수적으로 두도록 되어 있어리필매장 확산에 제약이 있었으나,지난해 9월 탄소중립을 위한 실증 특례사업을 승인 받아 운영 중) 을 시범 운영하고 있습니다. 가장 추천하고 싶은 알맹상점 제품은 무엇인가요? 단연 리필 제품들이에요. 현재 재활용 체계가 촘촘하지 못해 모든 용기를 완벽하게 재활용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라, 리필을 통한 재사용이 불필요한 쓰레기를 줄이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죠.리필이 익숙하지 않는 분들께는 대나무 칫솔과 고체 치약을 추천드려요. 재활용 선별장에서 누락되는 플라스틱 칫솔과 치약 튜브 대신, 생분해가 가능한 대나무 칫솔과 고체 치약으로 지구에 남는 플라스틱을 현저히 줄일 수 있습니다. 알맹상점 내 ‘알맹 커뮤니티 회수센터’라는 곳이 있다고 하던데, 어떤 곳인지 궁금합니다. 아래 예시들처럼 재활용이 어려운 쓰레기를 회수하고 필요한 곳에 보내, 재사용 또는 재활용될 수 있게끔 하고 있어요. 종이 팩 종이 팩은 일반 팩(우유 팩), 멸균 팩(두유 팩)으로 나눠지는데요. 다 마신 후 펼쳐서 씻은 뒤 말려서 가지고 오시면 됩니다. 일반 팩(우유 팩)은 주민 센터로 보내져 화장지 원료로 사용되고, 멸균 팩(두유 팩)은 재활용 업체로 보내져 알루미늄은 폴리알루미늄 소재로, 나머지 펄프는 키친타월 등의 원료로 쓰입니다. 병 뚜껑 페트병 뚜껑으로 다양한 업사이클링 제품을 만듭니다. 이중 병 뚜껑은 재활용을 방해해 단일 소재로 된 병 뚜껑만 받고 있어요. 뚜껑이 모아지면 색상별로 나눈 뒤, ‘로우리트 콜렉티브(LOWLIT COLLECTIVE)’라는 업사이클링 스튜디오로 보내요. 이곳은 노인 일자리 창출 사업과도 연계돼있어, 지역 어르신들께서 PP, PE 소재를 나누고 불순물을 가려내는 작업을 담당해주고 계시죠. 이후 파쇄 작업을 통해 병 뚜껑은 다양한 제품으로 재탄생됩니다. 커피 가루 커피 가루는 대부분 일반 쓰레기로 버려지는데, 이 커피 찌꺼기를 땅에 묻거나 불에 태우게 되면 메탄가스가 발생합니다. 메탄가스는 다량으로 발생하면 기후 문제를 일으키고요. 저희는 수분을 바짝 말린 커피 가루를 받아 커피 화분과 연필 만드는 곳으로 보내 재활용하고 있어요. 커피 화분은 분갈이할 때 땅에 묻으면 1년 내 퇴비화가 되는 신통방통한 화분이랍니다. 크레파스 대부분의 몽당 크레파스는 버려지기 마련인데요. 버려지는 크레파스를 모아 ‘쓸킷’이라는 업사이클링 브랜드로 보내면 예쁜 물방울 모양의 크레파스로 만들어집니다. 브리타 필터 브리타 필터의 겉 플라스틱은 운반 팔레트로, 안의 내용물은 산업 폐수 정화에 사용됩니다. 본래 브리타 필터는 회수되지 못한 채 쓰레기로 버려졌는데요. 2020년 ‘브리타 어택’을 진행해 4,000명이 넘는 사람들의 서명과 1,500개 이상의 필터를 모아 브리타코리아에 전달했고, 아시아 최초로 브리타코리아에서 필터 회수 프로그램을 만들어 냈답니다. 요즘 주력하고 계신 활동이 있다면요? 최근 “멸.종.위기(멸균팩과 종이팩의 위기 탈출!)” 캠페인을 진행 중입니다. 종이팩은 종이가 아닌 ‘종이팩류’로 별도 분리배출 되어야 하는데, 대부분 일반 종이로 배출돼 재활용되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종이팩은 많은 나무를 살릴 수 있는 귀중한 자원인데 말이죠. 이런 점을 널리 알리기 위해 종이팩 교육 안을 만들어 무료로 배포하고 있어요. 얼마 전엔 우유 급식을 하는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안을 만들기도 했죠. 관련해 더 자세한 이야기는 지난 달 출간된 <알맹이만 팔아요, 알맹상점> 책에 담겨 있답니다! 다양한 환경보호 실천들을 직접 기획하시면서 느낀 점이 궁금합니다. 대표님이 생각하시는 ‘제로 웨이스트’란 무엇인가요? 제로 웨이스트의 사전적 의미는 ‘포장을 줄이거나 재활용이 가능한 재료를 사용해 쓰레기를 줄이려는 세계적인 움직임’이에요. 저는 이 ‘세계적인 움직임’이라는 말이 참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전 세계가 환경보존의 필요성을 느끼고, 함께 변화하며 문화를 만들어가는 일이라는 점에서요.또 지구의 모든 생명체는 하나로 연결되어 있죠. 지구에 사는 수많은 생명 중 한 일원으로서, 공존하며 살아가는 삶의 터전인 지구를 귀하게 여겨야 하는 건 당연한 이치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그동안 그 당연함을 너무 잊고 살았던 것 같아요. 그런 의미에서 제로 웨이스트는 “잊고 살았던 당연함을 일깨워 주는” 세계적인 움직임이 틀림없습니다. 그런데 아직까지 제로 웨이스트가 번거롭고 어려운 일이라 느끼는 분들이 많아요. 저 역시 처음부터 환경 운동가는 아니었습니다. 여러 시행착오를 거치며 느낀 점은, 처음부터 완벽할 할 필요는 없다는 거예요. 환경 실천은 나의 습관과 가치관을 바꿔야 하는 일인데, 어느 날 아침 확 바뀔 수 없죠. 그러니 가랑비에 옷 젖듯이 천천히 변화하시길 추천합니다. 완벽한 환경 운동가 한 명보다, 완벽하진 않아도 지속하는 100명의 실천가가 지구에 더 도움이 되니까요. 직장인들이 제로 웨이스트를 시작할 수 있는 방법으로는 어떤 게 있을까요? 사무실에서 물티슈 안 쓰기, 핸드타월 대신 손수건 쓰기, 일회용 컵 대신 텀블러 쓰기 등을 추천해요. 회사 차원에서는 A4용지를 재생 용지로, 회사 화장실 화장지는 재생 펄프 화장지로 바꿀 수 있겠죠. 재생 용지는 가격이 비싼 게 흠이지만, 수요가 점차 늘고 시장이 커진다면 생산량도 함께 늘어나고 가격도 낮아질 것으로 기대해요. 알맹상점 인스타그램 알맹상점 블로그 마지막으로 GS칼텍스 미디어허브 독자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말씀 부탁드립니다. 환경을 위한 실천은 노력하는 만큼 변화가 보이지 않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열심히 한들 다른 나라에서 마구 버린다면 무슨 소용이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 수도 있고요. 하지만 그렇다고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변화는 없겠지요. 이 지구는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곳이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우리가 살아가는 곳입니다. 우리 집을 깨끗하게 치우고 우리의 건강을 위해 운동하듯이, 지구를 깨끗하게 치우고 지구 건강을 지키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나의 행동에 믿음을 가지고 제로 웨이스트, 시작해보시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양래교 대표님과 제로 웨이스트의 의미와 필요성, 일상 속 실천 방법에 관해 이야기를 나눠봤습니다. 한 번 쓰고 버리는 껍데기는 되도록 줄이고, 꼭 사용해야 하는 경우 재사용·재활용될 수 있게끔 올바르게 분리배출해야겠습니다. 특히 분해되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리며 소각, 매립 시 심각한 환경오염을 유발하는 ‘플라스틱’의 경우, 잘 알고 올바르게 활용하는 일이 더욱 중요해진 시점인데요. 잘못된 분리수거 방법이나 미흡한 수거 설비 등을 이유로 버려진 플라스틱이 온전히 재활용되지 못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GS칼텍스는 플라스틱을 안 쓸 수도, 그렇다고 지금처럼 무분별하게 쓸 수도 없는 ‘플라스틱 딜레마’를 해결하고, 플라스틱에 대한 체계적인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플라스틱 리터러시 웹페이지(www.gscaltexplasticliteracy.com)를 만들었습니다. 플라스틱 배출-수거-선별-처리 과정에서의 문제점과 각 단계별 재활용률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을 담았습니다. “지구를 지키는 건 당연한 일”이라는 양래교 대표님의 말을 곱씹어 봅니다. 지금 당연하게 누리는 것들을 지키기 위해 일상 속 제로 웨이스트는 당연하고 일상적인 행동이 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그 어느 때보다도, 껍데기는 지우고 알맹이만 남기는 일이 필요한 때입니다. GS칼텍스 플라스틱 리터러시 웹페이지 바로가기 함께 보면 좋은 글 GS칼텍스, 친환경 브랜드 ‘에너지플러스 에코’ 론칭 플라스틱을 잘 이해하고 올바르게 사용하기, 플라스틱 리터러시 (Plastic Literacy) 폐플라스틱 문제와 순환경제 구축 플라스틱 분리배출과 관련된 거의 모든 이야기! #### 나 혼자 산다? 환경 지키면서 지구와 함께 산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외출보다 집에 머무는 게 더 익숙해진 분들 많으시죠? 실제로 재택근무와 원격 수업을 도입하는 곳이 늘어남에 따라, 일상의 대부분을 집에서 보내는 사람들이 급증했어요. 이러한 새로운 생활 방식이 자리 잡게 되며 함께 급증한 것이 있는데요. 바로 ‘플라스틱 쓰레기’입니다. 환경부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코로나바이러스가 국내에 확산되지 않았던 2019년과 비교했을 때 단 1년 만에 플라스틱 쓰레기 배출량은 15.6%나 증가했어요. 또한 한국플라스틱포장용기협회의 조사 결과에 의하면, 배달 음식 주문량이 늘어나면서 배달 용기·테이크아웃 용기 생산량은 19.7%나 증가했다고 해요.여기서 한 가지 더 주목할 점은 1인 가구의 플라스틱 배출량인데요. 그린피스가 시행한 플라스틱집콕조사에 따르면, 1인 가구의 경우 4인 가구의 1인당 플라스틱 배출량 대비 무려 2배 이상 높은 플라스틱 소비를 보인다고 해요. 하지만 1인 가구 역시 마구잡이로 일회용 플라스틱을 소비하고 싶은 것은 아니에요! 물만 마셔도 살이 찐다? No, 물만 마셔도 플라스틱이 나온다? Yes! 1인 가구, 정말 물만 마셔도 페트병이 수도 없이 나오거든요. 자! 그래서, 혼자 사는 그리고 지구를 사랑하는 모든 분을 위해 일상 속 플라스틱 쓰레기 줄이는 방법을 소개해 드릴게요. 플라스틱도 줄이고, 돈도 절약할 수 있는! 알아두면 완전 도움 되는 1석 2조 방법 함께 알아봐요! 생수보다 저렴하고 친환경적인 필터형 정수기! 일주일 동안 마신 물 페트병만 모아도 한가득이죠? 그린피스에 따르면 한국인은 1년 기준, 1인당 평균 96개의 플라스틱 생수병을 사용한다고 해요. 하지만 생수 대신 필터형 정수기를 사용하면 어떻게 될까요? 같은 양의 물을 마신다고 가정했을 때, 필터형 정수기를 사용하면 플라스틱을 20배 이상 줄일 수 있어요.“쓰레기도 안 나오고, 물도 정수해주는 정수기라니… 비싸지 않을까?” 걱정하지 않으셔도 돼요! 오히려 비용도 더 절약할 수 있답니다. 하루 1L의 물을 마신다고 가정해 볼게요. 4~5개월 동안 생수를 구매해 마시면 약 75,000원을 소비하고, 필터형 정수기를 사용하면 45,000원을 소비하게 돼요. 다음에는 필터형 정수기 본체는 제외하고 필터만 구매하게 되니 격차는 점점 벌어지겠죠? 천연 수세미&천연 설거지 비누로 더 깨끗하고 친환경적이게! 미세 플라스틱은 5mm 미만으로 작게 조각난 플라스틱을 뜻하는데요. 미세 플라스틱은 크기가 매우 작아서, 정수 처리 시에도 걸러지지 않고 하천과 바다로 그대로 유입됩니다. 바다로 흘러 들어간 미세 플라스틱은 바다를 오염시키는 건 물론이고, 해양식물들이 식량으로 오인해 먹고 다치거나 죽기도 해요.그런데 이 미세 플라스틱이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아크릴 수세미에서도 나온다는 것, 알고 계셨나요? 그렇다고 손으로 설거지할 수도 없고… 걱정하지 마세요. 미세 플라스틱 걱정 없이 대체재로 사용할 수 있는 천연 수세미가 있으니까요!천연 수세미는 자연 수세미를 그대로 건조해 만들어져요. 이 과정에서 지구에 해가 가는 무엇도 만들어내지 않는 답니다! 여기에 지구를 조금 더 생각해주고 싶다면, 천연 수세미와 함께 주방 세제 대신 천연 설거지 비누를 사용해보세요. 실제로 세척력도 좋고, 잘 씻겨 나가서 만족하는 소비자들이 많다고 해요! 생활용품도 리필이 되나요? 정답은 yes! 매번 주기적으로 구매하는 샴푸, 바디워시, 세탁 세제 등… 구매하는 만큼 버려야 하는 플라스틱도 많아지죠. 내용물만 구매할 수 없는 건지, 답답하기도 한데요. 이러한 고민에서 출발해 정말 ‘내용물’만 구매할 수 있는 가게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런 가게들을 제로웨이스트 가게, 플라스틱 프리, 리필 스테이션이라고도 부르는데요. 공병을 들고 가, 내용물을 충전하면 충전한 양만큼만 비용을 내면 되기 때문이에요.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정말 필요했던 내용물만 구매할 수 있는 거죠. GS칼텍스가 엄선한 제로웨이스트 가게 지도가 궁금하다면? 아래 관련 글을 통해 확인하세요! 제로웨이스트 가게 지도 확인하기 #### 나는 매일매일 화가 나요 명우는 말썽꾸러기 악동 같은 아이였습니다. ADHD(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 진단을 받고 치료제를 복용하고 있었는데, 언제나 시한폭탄 취급을 받고 있었습니다. 엄마, 남동생, 그리고 새 아빠와 함께 살고 있는 명우는 새 아빠의 존재를 드러내기를 꺼렸습니다. 뇌병변을 앓고 있는 명우 엄마는 자신의 장애와 생활고 때문에 아이들 양육이 어렵다는 호소를 자주 했지만 아이들 교육에 관심이 높았습니다. 그래서 명우와 명우 동생이 ADHD 판명을 받은 것에 대해 크게 상심하고 있었습니다. 아이들이 어렸을 때 자신이 전 남편과 싸우는 모습을 너무 많이 봐서 그런 것 같다며 자책하기도 했지요. 사전 면담을 할 때 명우는 치료사와 눈을 맞추고 대화를 하는 것도 어려운 정도였습니다. 약을 복용하지 않으면 학교생활이 어려울 만큼 주의가 산만하고, 충동적이며 공격적인 성향을 보였습니다. 명우 스스로도 누군가 자신을 건드리면 ‘눈에 보이는 게 없어진다’고 말했습니다. 명우는 하루 두 번 ADHD 치료제를 복용해야 하는데 가끔 약을 먹지 않았을 때는 수업 시간에 선생님도 통제를 할 수 없었어요. 친구들에게 폭력을 행사하거나 소리를 지르고, 때로는 울음을 터뜨리며 자신의 분노를 폭력적으로 표출하곤 했습니다. 집단 활동을 할 때 명우는 자신의 뜻대로 되지 않으면 심하게 짜증을 부렸고, 그 짜증은 이내 공격적인 말과 행동으로 변했어요. 다른 아이들과 갈등이 생길 수밖에 없었지요. 하지만 명우는 사과는커녕 오히려 더 부정적이고 공격적인 언행으로 자신의 분노와 감정을 그대로 표출했습니다. 친구들과의 관계에도 어려움을 겪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명우를 비롯해 산만한 아이들이 모인 이 모임에서는 타임아웃 제도를 시행했어요. 다 함께 정한 규칙을 어길 때에는 ‘타임아웃’을 적용하여 일정 시간 ‘생각하는 의자’에 앉아 마음을 가다듬고 아이 스스로 자신을 통제하고 조절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었습니다.타임아웃 제도는 명우에게 특히 유효했습니다. 늘상 친구들 앞에서 지적의 대상이었던 명우는 지적과 비난 대신 자발적으로 ‘타임아웃’이라는 벌칙을 수행하는 편이 자존심에 상처를 덜 입는 방법이었던 모양입니다. 게다가 치료사가 ‘명우는 똑똑하고 뭐든 잘 할 수 있다는 걸 아는데 또 규칙을 어기고 이런 행동을 해서 너무 마음이 아프다’며 지지하자 명우도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며 작은 변화를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명우는 치료사에게 하루 두 번 먹어야 하는 ADHD 약을 오후에는 깜빡하고 먹지 않는 일이 종종 있다는 고백을 했습니다. 이제 치료사는 명우에게 믿을 수 있는 대상이 된 것입니다. 치료사는 명우가 잊지 않고 약을 먹을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습니다. 놀라운 일은 그뿐이 아니었어요. 함께 할 집단원들을 챙기기 시작했습니다. 결석한 친구가 누구인지 치료사에게 알려주었고, 평소 집단원들과 잘 어울리지 못하는 다른 친구를 챙겼습니다. 집단 활동에서도 명우는 자신의 역할을 찾고 그 역할에 대한 책임을 다하려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평소 주의가 산만해 자신의 일도 제대로 해내지 못하는 명우였지만 그런 명우 안에 사실은 리더의 욕구가 가득했던 것입니다. 아이들도 화가 납니다. 아이들도 엄연한 인격체니까요. 하지만 화는 행동으로 표출하는 것이 아니라 언어로 표현하는 것이라는 점을 반드시 가르쳐 주세요. 아이가 화를 내면 어떤 느낌이 드는지 언어로 분명하게 표현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아이가 자신의 느낌을 충분히 표현하고 원인을 이야기하면 알아들었다고, 충분히 이해하고 인정한다는 것과 동시에 모든 것이 원하는 대로 되는 것이 아님을 분명히 알려주세요. 아이의 감정을 진심으로 들어주고 이해해주세요. 그렇다면 아이들도 서서히 화를 내지 않고 마음을 드러내는 방법을 배우게 되지 않을까요? 본 콘텐츠는 마음톡톡 치료사가 만난 아이들의 이야기를 담은「마음톡톡 아이들을 만나다」에서 발췌하였습니다 #### 나에게 맞는 자동차 추천! 전기차부터 수소차까지 ‘전기차 배터리 기술 개발’, ‘새로운 전기차 출시’ 등 전기차에 대한 수많은 소식이 하루하루 늘어가고 있습니다. 그만큼 전기차와 수소차 등이 내연기관차와 마찬가지로 보편화 되고 있다는 말인데요. 이러한 추세로 ‘가격이 비싸다’ 혹은 ‘충전, 관리가 불편할 것이다’는 등의 인식이 점차 긍정적으로 변하고 있어요. 불과 몇 년 전까지 전기차, 수소차가 아무리 대중화 된다 한들 내연기관차를 대체할 수 없으리라 생각했는데 말이죠!이제부터는 자동차에 나를 맞추는 것이 아닌, 나에게 잘 맞는 자동차를 선택하는 똑똑한 자동차 생활을 시작해보는 건 어떨까요? 그럼 지금부터 나에게 맞는 자동차를 GS칼텍스가 추천해 드릴게요. 도심 속 출근길을 부탁해요! 얼마 전 자동차를 구매한 A씨는 신나는 발걸음으로 차에 올라탑니다. 출근길이 이렇게 즐거웠던 적은 아마도 처음이지 않을까요? 그런데 잠깐! A씨는 과연 자신에게 딱 맞는 자동차를 구매했을지 궁금해지는데요! A씨처럼 출퇴근용으로 도심 속 짧은 거리를 주로 이용하는 분들에게 알맞은 자동차는 무엇이 있을지 알아보겠습니다.평소 주행거리가 길지 않은 생활 패턴을 가지신 분들께는 ‘전기차’를 추천해 드립니다. 먼저 전기차는 고전압의 배터리에서 전기에너지를 모터로 공급하여 구동력을 발생시켜 화석연료를 사용하지 않는 자동차를 말해요. 내연기관차와 달리 엔진이 없는 자동차입니다. 엔진과 변속기 대신 배터리와 감속기 있는 전기차 전기차는 고속, 정속 주행보다는 중저속 주행에 적합한데요. 때문에 중저속 구간이 많은 도심 시내 주행에 딱인 거죠! 거주지 주변에 급속 충전기까지 설치되어 있다면, 전기차 선택은 아주 탁월한 선택이 될 거예요. 게다가 기본 운전 습관도 중저속 주행으로 들인다면, 연비 효율도 높일 수 있다고 해요. 내 생활 패턴에 알맞은 전기차 선택으로 경제적인 도움도 받아보세요. 전기차와 관련된 아래 Tip을 참고하시면, 더욱더 오래 전기차와 함께하실 수 있을 거예요! 전기자동차 오래 타는 법! 장거리 주행이 많다면? 반대로 출퇴근길이 비교적 먼 분들도 계실 텐데요. 이렇듯 장거리 주행이 많으신 분에게는 ‘수소차’를 추천해 드립니다. 수소차는 공기 중의 산소를 수소와 직접 반응 시켜 전기를 생산하는 연료전지를 이용하는 자동차로 정확한 명칭은 수소전기차(FCEV)예요. 주행 거리가 짧고, 배터리의 수명 또한 짧아 주기적으로 교체해 줘야 한다는 전기차의 단점을 수소차로 보완할 수 있습니다. 한 번 충전 후 약 600km 주행이 가능하기 때문이에요. 충전 시간을 기다릴 자신이 없어요! 게다가 수소차는 충전 시간도 짧아서 전기차의 긴 충전시간(급속 30분, 완속 5시간 이상)이 불편하셨던 분들에게 적합합니다. 다만, 현재 보급되고 있는 수소차에 비해 수소차 충전 인프라는 부족하다는 것이 현실인데요. 융복합 에너지 스테이션 ‘H강동 수소충전소|GS칼텍스’이러한 상황 속에서 수소차 활성화를 위해 GS칼텍스는 지난 2020년 5월, 현대자동차와 함께 ‘H강동 수소충전소’를 오픈했습니다. 또한, 22년인 올해 완공을 목표로 제주, 여수, 광주에도 수소 충전소 구축을 추진 중입니다.휘발유와 경유 LPG, 전기뿐만 아니라 수소까지 공급 가능한 복합 에너지 스테이션을 수도권 최초로 운영하게 된 GS칼텍스는 이를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경험의 확장을 기대하고 있어요. GS칼텍스, 서울에 융복합 에너지 스테이션 첫선 GS칼텍스, 미래형 주유소 에너지플러스 허브!GS칼텍스의 미래형 주유소 ‘에너지플러스 허브’ 또한 모빌리티 환경 변화에 따라 주유소 공간을 재해석하고 새롭고 다양한 서비스를 도입하고 있는데요. 20년 12월을 기준으로 서울 경기를 비롯해 광주, 대구, 부산, 제주 등 전국 59개소에 79기를 설치했습니다. 전기차 충전소 맛집은 역시 GS칼텍스 미래형 주유소 에너지플러스 허브! 점차 늘어나고 있는 전기・수소차 보급 속도에 발맞춰 GS칼텍스는 일반 주유소의 장점과 미래형 주유소의 특별함을 담은 에너지플러스 허브를 통해 더욱 편리한 충전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어요.더욱 편리한 접근성을 위해 전국의 모든 전기차 충전소의 위치를 찾을 수 있는 사이트를 운영 중인데요. 주변에 있는 충전소 검색과 충전소 별 운영 시간 및 충전 가능한 충전기 수 등 다양한 정보를 간편하게 확인해 보세요. 내연기관차를 포기할 수 없다면? 만약, 내 주변 가까이에 있는 충전소를 찾기 어렵다거나 아직까지는 내연기관차가 더 익숙하신 분들께는 ‘하이브리드차’를 추천해 드려요.하이브리드차는 전기・수소차와 달리 별도의 충전이 필요 없으며, 내연기관차처럼 엔진을 보유하고 있어요. 즉, 엔진과 모터의 동력을 조합하여 구동하는 자동차를 말해요. 엔진과 모터를 상황별로 가동하는 원리로 연비가 좋다는 특징과 기존 내연기관차에 비해 유해가스 배출량을 저감 시킨다는 장점 또한 가지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더욱 다양한 자동차들을 만나볼 수 있을 텐데요. 저렴한 보급형 전기차부터 업그레이드된, 성능의 전기차 그리고 수소차, 하이브리드차까지! 향후 자동차 시장의 경쟁이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GS칼텍스, 전기차 전용 윤활유 브랜드 Kixx EV 런칭 GS칼텍스 또한, 전기차와 수소 충전소 인프라 확충을 비롯해 전기차 전용 윤활유 개발 등 자동차 시장에 더욱 앞선 발걸음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많은 관심으로 지켜봐 주세요 🙂 #### 나의 소비를 초록으로! 그린슈머(Greensumer) 그린슈머가 뭐야? 환경을 뜻하는 ‘그린(Green)’과 소비자를 뜻하는 ‘컨슈머(Consumer)’가 만나 ‘그린슈머(Greensumer)’가 탄생했습니다. 한마디로 친환경적인 제품을 구매하는 소비자를 일컫는 용어인데요. 환경 문제에 높은 관심을 가지고 생활 속에서 환경 보호를 실천하려는 이들을 뜻한다고 해요. 나도 그린슈머가 될 수 있다? 그린슈머가 되는 방법은 따로 있지 않아요. 생활 속 작은 실천만으로도 그린슈머가 될 수 있습니다. 간단한 방법으로는 제품을 구매할 때 성분이 친환경적인지 꼼꼼히 살펴보기만 해도 누구나 그린슈머가 될 수 있다고 하는데요. 그렇다면 어디서부터 어디까지 확인해봐야 할까요? 그린슈머가 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아요. 첫째, 비닐봉투 대신 에코백으로! 비닐봉지가 완전히 썩는 데까지 무려 500년이 걸린다고 합니다. 질기고 잘 썩지 않는 특성 때문이죠. 그렇다고 비닐봉지를 땅에 묻으면 흙이 오염되고, 바다에 버리면 비닐봉지의 플라스틱 성분으로 인해 해양 동물들이 목숨을 잃는다고 해요. 종이봉투도 사정은 마찬가지입니다. 종이봉투를 만들기 위해 수많은 나무가 희생되는 것을 본 스웨덴의 공학자 ‘구스타프 툴린’은 이러한 환경 파괴를 막기 위해 비닐봉지를 만들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결과적으로는 종이봉투와 비닐봉지 모두 환경에 큰 피해를 입히고 있는 셈이 되어버렸어요. 비닐봉지와 종이봉투 대신 에코백을 사용하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환경 오염의 걱정도 없을 뿐만 아니라, 지갑과 핸드폰을 가방에 넣고 장을 본 뒤 그대로 물품만 담아오면 되니 편리하기까지 하답니다. 둘째, 저탄소 농축산물 구입 유난히 더웠던 작년 여름을 기억하시나요? 온실가스의 영향으로 기온이 급격히 상승해 이상 기후 현상이 일어나고 있기 때문인데요. 북극의 빙하가 녹아내리기까지 하며 많은 북극곰이 생명을 잃기도 했다고 합니다. 이때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이산화탄소 배출량 줄이기’입니다. 방법에 대해 알아볼까요? 바로 저탄소 농축산물을 구입하는 일이에요. 친환경(유기농, 무농약) 인증을 거친 농산물을 대상으로, 저탄소 농업기술을 적용하여 ‘저탄소 농축산물’을 생산한다고 합니다. 저탄소 농축산물로 인정받기 위한 인증 절차가 까다로운 만큼, 믿고 먹을 수 있는 건강한 식품이기도 한데요. 동시에 환경도 지킬 수 있으니 일석이조가 되겠네요. 셋째, 환경마크가 부착된 물건 구입하기 식품뿐만 아니라 의류, 장난감, 가구 등 다양한 친환경 제품이 있습니다. 친환경 제품인지 아닌지 알 수 있는 방법은 바로 ‘환경마크’가 부착되어 있는지 확인하는 것인데요. 정부나 공인기관이 인증하는 환경마크는 같은 용도의 제품이라도 생산, 유통, 폐기과정에서 다른 제품에 비하여 환경오염을 덜 일으키는 상품에 부여된다고 해요. 환경마크 제도는 기업과 소비자가 환경보호를 실천할 수 있게 유도하는 원동력이 되기도 하는데요. 기업은 환경오염을 유발하지 않는 제품을 생산하고, 소비자는 건강하고 안전한 제품을 소비해 환경보호에 동참할 수 있어요. 기업과 소비자, 지구의 건강까지 지켜주는 모두를 위한 제도입니다.시대가 발전하면서 환경오염이 심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만큼 환경 보호를 실천하는 방법도 나날이 다양해지고 있으니, 머지않아 더 나은 환경을 만들 수 있지 않을까요?작은 실천이, 우리의 미래를 더욱 깨끗하게 만들어줍니다. #### 난 키우는 관리 방법과 동양난의 종류! 난 키우는 방법과 동양난의 종류를 소개합니다! 우리 민족이 대대로 좋아하는 사군자 중에서도 있는 그대로 모습을 사계절 내내 집안에 들여놓고 키우는 것은 난이 유일합니다. 전 어려서부터 어머니가 화실에서 난을 키우는 모습을 보고 자라온 터라 오히려 난을 키우는 것을 별로 대수롭게 여기지 않았었는데요. 대학생때 부모님과 등산 삼아 자연란 채취모임에 따라갔다가 채집된 자연란이 엄청난 가격에 팔리는 걸 보고 급격히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회사에 입사하고 보니 사무실 도처에 난이 즐비하게 놓여져 있더라고요. 근데 그 난들이 말라 죽어가고 있어 관리하는 직원이 귀찮으니까 일부러 말라 죽이는거 아닌가 하는 의심도 했지만 원인을 알고보니 그런건 아니였습니다. 대체적으로 난은 승진 시 선물하는데 선물용 난을 판매하는 가게들은 난을 직접 재배하여 판매하는게 아니라 대부분 대만 등지에서 대량 수입해온 난을 판매한다고 합니다. 대만에서 재배되는 환경은 우리나라 환경과 너무 다르기 때문에 사무실에 들어온 난은 적응하여 살기가 무척 어려운게 사실입니다. (최여사/김여사님~ 의심해서 미안요ㅋㅋ) 하지만 모든 난은 관심을 가지고 생장조건을 맞춰주면 큰 어려움 없이 재배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난은 자태를 감상하기도 하지만 꽃이 피면 그 향기가 정신을 맑게 해주고 잎과 꽃의 조화가 환상적이어서 발화한 난은 방안에 들여놓고 며칠 감상합니다. 특히 대엽풍란의 꽃 향기는 천국의 향기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감상 후 꽃대는 잘라줍니다. 기력이 쇠해지거든요 ^^ 동양난은 중국/대만/일본에 엄청난 애호가와 전문 난원들이 있고 기존의 아름다운 난과 자연란을 고정화 시켜 매년 새로운 난을 개발/개량하여 전시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한번쯤 난 전시회를 가보시면 난의 세계에 푹 빠지실 겁니다. ^^ 난 키우는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난을 키우는 방법은 난 특성에 따라 모두 다르기 때문에 한 마디로 이렇게 키우는 거라고 말하기는 어렵습니다. 다만 제가 개인적으로 터득한 방법이 있어 간단히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그리고 아무래도 어린 아이가 있거나 강아지를 키우는 경우에는 난을 헤집을 수 있고 농약을 치는 경우도 있어 위급상황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격리된 별도의 화실을 준비하시거나 아니면 난재배는 포기하시는게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 먼저 난이 자연에서 자라는 환경을 생각해야 합니다. 풍란을 제외한 난들은 낮은 야산의 소나무 밑에 자생합니다.이런 환경은 일정한 습도가 유지되지만 상시 바람이 불어 습기를 날려주고 빛이 아침에 두시간 이내에 나무 사이로 잠깐 비춰지는 환경이지요. (계절별로도 달라지겠지요?) 자연란을 채취할 때도 이러한 장소를 집중적으로 공략합니다.(자연란 채취가 요즘은 법적으로 금지된 장소도 많습니다. 모든 자연란이 가치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무분별한 자연란 채취는 바람직하지 않은 것도 사실입니다. 가치 있는 난은 잎에 무늬가 있는 일명 ‘호’가 있거나 꽃에 무늬가 없는 소심이나 홍화 같은 변종 난 입니다.) 그리고 자연란을 채취하면서 보면 난뿌리가 지표면을 따라 옆으로 뻗어나 있습니다. 즉 통기성을 좋아한다는 것이지요. 이러한 자생환경을 생각해 재배환경을 갖춰줘야 합니다. 아파트의 경우 베란다에서 키우는 방법을 생각해봤습니다. 우선 햇볕을 차광해줘야 합니다. 암실을 만들면 안되고 대나무발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대나무 발 사이로 살짝 들어오는 햇빛이 적절합니다. 그리고 난분은 햇빛이 닿는 것이 좋습니다. 발 높이로 조절하시면 됩니다. 난분이 햇빛을 받으면 온도가 올라가 습도를 쉽게 날려줍니다. 난을 심는 분은 자기분은 통기가 전혀 안되고 습도조절 여력이 없으므로 토분이 좋습니다. 흙을 사용하시는게 아니고 난석을 사용하시는건 아시죠^^? 큰돌을 밑에 작은돌을 윗부분에 채우면서 난을 고정시키면 됩니다. 큰 분인 경우에는 제일 하단에 스티로폴 조각을 몇 개 넣으시면 더 좋습니다. 즉 난분안 전체의 습도를 일정하게 맞춰주는 겁니다. 나도풍란(대엽풍란)의 경우 섬 암벽에서 자생하므로 햇별을 강하게 받아도 되지만 바다에서의 습도를 맞춰줘야 하므로 낮은 풍란용 분에 이끼를 쌓고 그 위에 풍란을 고정합니다. 이렇게 준비한 난분들은 난분걸이에 풍란/하란/춘란/동한란 순으로 앞에서 뒤쪽으로 혹은 아래에서 윗쪽으로 배열하여 좁은 공간에서나마 생육조건을 맞춰주면 됩니다. 개인적으로는 가정에서 키우는 난 종류는 춘란과 풍란 정도를 키우는것이 알맞다고 생각합니다. 물주기 3년이란 말이 있죠 ㅎㅎ 물주기는 날씨에 따라 달라집니다. 난분을 말리듯이 물주기를 해야 합니다. 표면 난석이 하얗게 마르고 하루나 이틀 정도 지난 다음에 주는것이 좋습니다. 물주기야 말로 과유불급인데요. 이 말이 자주 주지 마라는 말이지 조금씩 주라는 말은 아닙니다. 한번 줄 때 분 밑으로 물이 충분히 나올 때까지 줘야 합니다. 여름엔 아침에 물을 주면 난분 온도가 올라가기 때문에 과습 될 우려가 있으므로 저녁에 주는게 좋습니다. 잎에도 물을 주는데 물을 준 후 햇볕이 직접 닿으면 상할 수 있습니다. 겨울에는 물주기를 더 줄이고 지나치게 건조하면 스프레이를 자주 해주면 됩니다. 또한 겨울에 난분이 얼어 동해를 입을 우려가 있으면 실내로 들여놓아야 합니다. 난 포기가 많아지거나 죽은 잎이 생기면 분갈이를 해 줘야 합니다. 동양란의 종류 동양란은 꽃이 달리는 수량, 잎의 모양과 크기,꽃잎의 모양과 색 등 분류방법이 다양합니다.대개 꽃의 개화시기에 따른 분류로 사계절에 따라 춘란,하란,추란,한란으로 구분합니다.1.춘란(春蘭) : 일반적인 동양란이며 개체수 또한 가장 많다 춘란류는 한국,중국,일본,대만 등지에 자생하는 란으로 각 나라의 이름을 붙여 한국춘란 일본춘란, 대만춘란 등으로 부른다.한국춘란은 우리나라 남부지방에 주로 자생하며 대개 하나의 꽃대에 한송이의 꽃을 피우며 꽃색은 녹색을 기본으로 한다.춘란은 애란인들이 가장 많이 기르며 꽃모양, 잎모양에 따라 다양하게 구분된다.동양란 중 특히 꽃이 아름다운 것을 화예품(花藝品) 잎이 아름다운 것을 엽예품(葉藝品)이라 부르는데 화예품과 엽예품은 대부분 춘란에 있고 가격 또한 고가이다. 잎에 무늬가 있는 난은 꽃에도 무늬가 있는 경우가 많다). 꽃색에 의한 분류 (화예품) 소심(素心):꽃잎에 녹색,흰색이외 다른색이 섞이지 않고 혀에 점이 없는 것백화(白花) : 꽃잎의 바탕이 흰색인 꽃홍화(紅花) : 꽃잎에 도홍색이나 적홍색이 물들어 있으며 황색기가 없는 것황화(黃花) : 녹색이나 황록색에서 황색으로 물들어 피는 꽃자화(紫花) : 홍색 또는 짗은 자색을 띠는 꽃복색화(復色花) : 녹색의 기본 색외에 황색이나 백색등 두가지 이상의 색이 동시에 나타남두화 또는 원판화(豆花/圓瓣花):일반적인 난 꽃에 비해 크기가 작으며 꽃잎이 짧고 둥근형태색설화(色舌花): 꽃의 혀에 점형태가 아닌 자색,홍색,도색등이 고르게 물든 꽃 잎에 원예적 가치가 있는 변이종의 분류(엽예품) 반(班) :잎에 나타나는 무늬복륜반(覆輪班) : 잎 끝에서 잎 밑을 향하여 무늬색이 들어 있는 형태호반(縞班) 복륜반과 반대로 잎 및에서 잎 끝을 향해 무늬색이 올라가는 형태산반(散班) : 잎위에 짧은선들이 섬세하게 연결되어 거칠게 긁힌 듯한 무늬선반(先班) : 산반이 잎 끝에만 집중적으오 나타남 꽃잎의 모양에 따른 분류 매판(梅瓣): 생김새가 매화와 비슷하며 꽃잎의 끝부분이 둥글다.수선판(水仙瓣) : 수선화 꽃모양을 닮았으며 꽃잎이 대개 가늘면서 활달한 인상하화판(荷花瓣) : 꽃잎이 넓고 크며 끝이 둥글게 말려들어가 연꽃모양이다. 2.하란(夏蘭) 중국 복건성이 자생지로 6월부터 09월 까지 꽃이 피며 향이 진하다. 잎 길이가 길며 생육도 강건한 편이다. 건란(建蘭) : 잎이 꼿꼿하며 담록색의 향기나는 꽃이 여러 개 피며 하란을 대표하는 란이다.자란(紫蘭) : 건란에 비해 여성스러우며 잎이 가는 세엽이며 50cm정도의 꽃대에 6-10송이 꽃이 핀다.옥화(玉花) : 잎끝에 백색의 조(爪: 복륜이 짧게 나타남)무늬가 있으며 담황색의 꽃잎에 붉은반점이 있으며 향기가 진하다.소엽(燒葉) : 건란을 닮았으나 잎끝을 불에 달군모양의 이름처럼 잎 끝에 황색의 복륜 또는 조가 들어 있다. * 풍란도 여름에 꽃이 피므로 하란으로 구분한다. 3.추란 (秋蘭) : 대만에서 주로 수입되며 관음소심은 대표적인 선물용 난으로 판매된다. 8월 하순부터 10월 초순까지 꽃을 피우며 그윽한 향기외와 설판에 점이 없는 소심(素心)류가 대표적이다.중국 남부의 강소성,저장성,대만에 자생하는 란으로 꽃대는 백색내지 담황색으로 잡색이 전혀 없다.대중적인 주요 종으로는 철골소심, 관음소심등이 있다. 4. 한란 (寒蘭) : 국내의 제주한란이 유명하며 최근 세포배양을 통해 대량 공급되고 있다.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10월부터 이듬해 2월 까지 꽃이 피며3-20송이의 꽃을 피우는 혜란(꽃대 하나에 여러 개의 꽃을 피우는 란)이다.꽃의 관상시기가 길며 그윽한 향기가 특징이다. 매운 냄새가 나기도 한다.한란은 우리나라 제주도와 일본 남부지방, 대만의 고산지대, 중국의 저장성에 자생하며 심비디움속의 상록 다년초이다. 동양난 관리 기초 1.난 분 고르기 난 분은 토분,낙소분,청자분,플라스틱 분 등 여러가지가 있는데 낙소분은 표면이 태양열을 흡수하는 검은색으로 분속의 온도상승에 유리해서 뿌리 발육을 좋게 한다 (춘란분으로 사용) 청자분이나 백자분등 자기분은 고급스럽게 보이나 공기가 잘 통하지 않아 분속이 잘 마르지 않는 단점이 있으므로 토분으로 교체하는 것이 좋다. 분구멍 : 클수록 좋다. 다리 : 공기의 통기를 원할하게 하기 위해 다리가 있는 것이 좋으며 없는 화분은 다리 역할을 할 수 있는 받침을 괴거나 난분 전용 걸이를 이용한다. 두께 : 배양토가 잘 마르도록 가능한 얇은 것이 좋다 2. 배양토 배양토는 잘 부숴지지 않아야 한다(부숴진 가루가 통풍과 배수에 지장을 준다).전용 배양토는 크기에 따라 대,중,소로 구분되어 원예자재상에서 판매한다.배양토는 반드시 깨끗하게 씻어서 사용하며 2-3일 햇볕에 말려 사용한다. 3. 심는 법 춘란과 대부분의 동양란은 분의 50%를 大 33% 中 나머지를 小로 심는다.단 한란은 大와 中의 비율을 7:3정도로 심는다 (한란은 춘란에 비해 물을 더준다) 4. 분갈이 분갈이는 2-3년 주기가 좋으며 큰 분에 여러 포기로 자라는 것은 3년마다 분갈이를 한다.필요성: 물주기,비료투여 등으로 배양토가 산성화 되며 촉수가 늘어나 물빠짐, 통기성이 안 좋아진다. 시기 : 봄/가을 포기나누기 : 세 촉 이상을 한 포기로 하며 할아버지(1대)아버지(2대)아들(3대)촉이 이어진 상태로 나누는 것이 이상적이다.포기를 나눌 때는 2-3일 정도 물을 말리며(물에 젖으면 뿌리가 상하기 쉽다) 소독된 칼이나 가위를 사용한다. 분갈이 후에는 직사광선과 강한 바람을 피하며, 충분히 물을 준다. 5.물주기 물주기 3년이란 말이 있듯이 초보자는 물을 너무 과하게 주어 귀한 란을 병들게 하는 경우가 많다.물주기의 기준은 배양토의 윗부분(화장토)이 말랐을 때가 기준이며, 4월-8월 춘란은 마른 다음날 기타 다른란은 당일 날(저녁),9월-3월은 춘란은 마른 뒤 2일 후 다른 란은 마른 다음 날 준다(오전 10시) 6.비료주기 유기질 비료는 깻묵, 생선뼈 등을 발효시킨 것이며 물을 줄 때만 녹기 때문에 안전하다. 무기질 비료는 액비와 고형 비료가 있는데 액비는 물과의 희석농도, 고형비료는 정량(무게)를 꼭 지켜야 한다. 7. 병충해 관리 동양란은 저항력이 강해 병충해에 강한 편이다.하지만 자주 물을 말리거나 다습한 경우에는 곰팡이(탄저병,줄기 썩음병,흰비단병,쟂빛 곰팡이병), 세균(연부병,흑반병,엽고병),바이러스,해충(깍지벌레,응애,진딧물,민달팽이)의 피해로 난을 병들게 할 수 있다.이상이 나타나면 가능한 빠르게 치료하는 것 (전문가와 상의)이 좋으며 무엇보다 물관리, 온도관리, 통풍에 신경써서 란을 건강하게 키우는 예방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동양란 구입요령 1.뿌리 한촉에 흰 뿌리가 3개이상 붙어 있고 상처나 검은 얼룩이 없어야 한다.오래된 뿌리는 담갈색이나 검게 변하는 데 끝 부분의 생장점이 다치지 않고 투명한 것은 괜찮다. 선물하는 것이 아니고 직접 기를 것이라면 뿌리 확인은 필수! 2. 잎 윤기가 좋으면서 자태가 아름답고 건강한 것을 구입한다.뿌리와 벌브(난 아래 밑둥으로 난의 줄기에 해당 되는 부분)에 비해 지나치게 웃자란 것은 피하며 약간 누렇지만 (햇빛 과다)잎이 서고 뿌리가 건강하면 구입해도 좋다(새촉이 잘 올라 온다).잎에 반점이 있거나 잎의 면이 고르지 않거나 잎 색의 농담 차이가 있는 것은 피한다. 3. 벌브 벌브는 크고 윤기 있는 것이 좋으며 반점이 있거나 주름이 있는 것은 피한다. 4.개화기 초보자는 엽예품(잎이 아름다운 란)이 아닌 이상 개화 시기를 반드시 확인하고 이왕이면 꽃 망울이 맺혀 있는 란을 구입한다. 난 키울 때 주의사항 1.빛에 의한 상해 사람의 경우에도 갑자기 직사광선에 오래 노출 될 경우 화상을 입기 쉽다.반음지 식물인 동양란의 경우도 마찬가지인데 직사광선의 경우 서서히 적응시켜 주어야 한다. 2.통풍 불량 통풍은 난실의 통풍과 난분의 통풍 두 가지 경우가 있는데 잎 끝이 타는 이유는 난 분의 통풍불량으로 뿌리가 상한 경우다.난의 성장을 위해서는 뿌리가 산소호흡을 해야 하는데 배양토나 과습으로 인한 통풍불량으로 뿌리의 호흡에 문제가 발생된 것이다. 뿌리가 상하면 잎이 타게 된다. 3.과습 과습은 뿌리의 산소호흡에 지장을 준다. 4.비료과다 난의 배양토는 무기물질로 영양분이 없다.따라서 봄,가을에는 영양분 공급을 위해 비료를 주어야 하는 데 이 때 비료의 정량공급이 중요하다. 5.동해 동해의 경우는 2-3년 뒤에 서서히 영향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는데 동해가 심각할 경우에는 회복이 불능이므로 겨울철 월동관리에 신경을 써야 한다. * 적정 월동온도– 춘란 : 0-5도(밤) 낮 5-10도– 한란/혜란 : 7-10도(밤) 낮 7-12도 * 난이 동해를 입었을 때는 더운물을 주거나 갑자기 더운곳으로 옮기는 것은 금물이며 서서히 주변온도를 올려주어 결빙이 풀리도록 한다. #### 남녀 통합 최다 우승팀 등극, GS칼텍스서울Kixx배구단 2022 KOVO컵 우승! GS칼텍스서울Kixx배구단이 한국도로공사를 꺾고 2022 순천·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KOVO컵) 결승전에서 3:0 셧아웃으로 우승을 거머쥐었습니다. 이번 우승이 더욱 뜻깊은 이유는 2020년 이후 2년 만의 우승이며, 통산 5번째 우승으로 남녀 통합 최다 우승팀이 되었고, 현대건설과 컵대회 공동 우승 1위였던 자리에서 단독 1위로 올라왔기 때문입니다. 길이 길이 기억될 이번, 2022 KOVO컵 경기! 하이라이트부터 우승 주역들 선수 소개까지 함께 살펴 보겠습니다. 3:0 셧아웃 승리로 거머줜 2022 KOVO 우승컵! 8월 20일, 순천 팔마 체육관에서 현대건설과 대망의 결승전 경기가 펼쳐졌습니다. 경기 결과는 1세트 25:21, 2세트 25:19, 3세트 25:22로 세트스코어 3:0 셧아웃 승리였습니다 1세트 19:19인 상황에서 퀵오픈과 블로킹을 두 번 연속 성공시키며 기세를 올리기에 성공한 1세트의 주인공 권민지 선수는 ‘라이징스타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아포짓 스파이커, 문지윤 선수 등 놀라운 활약을 펼쳐준 우리 선수들 그리고 아포짓 스파이커 문지윤 선수는 놀랍게도 양 팀을 다 합쳐서 최다 점수인 17점을 따내는 기록을 세웠습니다. 공격 성공률은 무려 70.83%였고 범실은 단 1개뿐이었습니다. 대회 최우수선수(MVP) 투표에서도 31표 중 21표를 받아 대회 MVP로 당당하게 이름을 내걸었습니다. 그 외에도 유서연 선수의 퀵오픈으로 2번째 세트 또한 승리의 깃발을 들어올릴 수 있었으며, 기세를 몰아 3세트에서도 한수지 선수와 김지원 선수의 블로킹 등 모든 선수가 주목할 만한 성적을 보여주었습니다. 차상현 감독 또한 젊은 선수들의 성장이 눈에 띄게 보였다고 자평하기도 했습니다. 자평에 이어서 컵 대회를 마치면 권민지 선수와 문지윤 선수는 리시브 훈련 비중을 높일 것이라는 앞으로 더 보강할 점을 언급하였고 선수들이 성장할 수 있었던 밑바탕에는 ‘호된 훈련’이 있다는 것을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명장면은 남겨놔야 제맛, 생생한 결승전의 현장 감상하기! GS칼텍스 서울Kixx배구단을 여자부 역대 최다 우승팀으로 만들어준 결승전! 생생한 경기장과 함께, 치열했던 응원 현장까지! 그리고 MVP문지윤 선수의 소감이 궁금하다면, 킥스온에어 영상을 통해 확인해 보세요▼ 앞으로도 우리 킥둥이들을 향한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려요! 젊은 선수들을 활용할 수 있는 폭이 넓어졌다는 차상현 감독의 말처럼 더 젊고 빨라진 선수들로 무장한 GS칼텍스 서울Kixx배구단! 이번 승리를 통해 선수들이 V리그에 한 걸음 더 전진하길 기원하며, 앞으로도 여러분들의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립니다~! #### 남들이 피하는 일을 선택하라 감염병 위기, 기후 변화, 디지털 전환 등이 모든 분야에서 새로운 기준이 되고 있다. 이러한 격변의 시대에 본인에게 일의 선택권이 주어진다면 어떤 업무를 선택하겠는가? 대부분은 여전히 어렵고, 중요도가 높고, 손이 많이 가고, 해본 적이 없고, 실패할 확률이 높은 일은 꺼린다. 그러면서 자신의 인생에 좋은 기회가 오기만을 마냥 기다린다. 이런 선택이 과연 자신의 인생과 회사에 도움이 되는 것일까? 어떤 기준으로 일을 선택하는 것이 자신과 회사의 미래를 위해 도움이 되는지 짚어보고자 한다. 첫 번째로 보통 남들이 피하는 일은 가장 어려운 업무인 경우가 많다. 겁도 나고 생각만 해도 머리가 복잡해진다. 반대로 쉬운 일은 서로가 하려고 손을 든다. 인생 편하게 살고 싶다는 생각이 무의식적으로 발동하나 보다. 그런데, 여기서 잠깐만 다시 생각해보자. 가장 어려운 일이라는 뜻은 자신의 실력을 가장 크게 높일 수 있는 기회라는 뜻이다. 가장 어려운 일에 대한 경험을 쌓고 나면 그 이후에는 다른 사람 대비 경쟁력이 높아져 자동적으로 주변으로부터 실력도 인정받게 된다. 이렇게 좋은 기회를 왜 피해가려고 하는가? 두 번째로 남들이 피하는 일은 가장 중요한 업무인 경우가 많다. 가장 중요한 일은 많은 사람이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고 또한 자주 상황을 체크한다. 문제가 생기면 바로 여기저기서 화살이 날아든다. 이런 상황이 너무 부담스럽기 때문에 피하고 싶다. 그런데, 이것도 관점을 바꾸어 생각해 보자. 보통 가장 중요한 일에서 가장 큰 가치가 창출된다. 어차피 일을 할 것이라면 같은 시간을 들여서 더 큰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업무가 더 큰 보람을 가져다주지 않겠는가? 혹시 문제가 생기더라도 업무의 중요도 때문에 주변으로부터 도움도 훨씬 더 수월하게 받을 수 있다. 더 큰 보람도 얻고 자신의 가치도 더 인정을 받을 수 있는 이 보다 더 좋은 기회가 어디 있겠는가? 세 번째는 손이 많이 가는 잡일인 경우이다. 내 짬밥에 잡일까지 해야 하나 싶다. 보통은 신입사원에게 손이 많이 가는 잡일이 맡겨진다. 신입사원은 언제 후배가 들어오는지 기다린다. 여기서도 관점을 바꾸어 새로운 기회를 찾아낼 수는 없을까? 새로운 기회가 없을 리가 없다. 오히려 신입사원에게는 정말로 좋은 기회다. 손이 많이 가는 잡일은 주로 생각 없이 반복적으로 할 수 있는 속성이 많다. 그렇다면 이러한 잡일에서 효율을 높일 수 있다면 어떻겠는가? 업무 효율을 높이기에 가장 쉬운 유형의 업무가 바로 잡일이다. (하드웨어든, 소프트웨어든, 일하는 절차든) 간단한 도구만 구상하여 적용해도 그 효과는 눈에 띄게 좋아질 수 있다. 기존에 남들이 하던 방식이 아닌 효율적인 새로운 방법을 제시하여 개선할 수 있다. 작은 혁신으로도 큰 기여를 할 수 있는데 손을 들어 지원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 네 번째는 기존에 해본 적이 없는 업무이다. 이전에 해본 경험이 없기 때문에 가장 기초부터 시작해야 한다. 물어볼 사람도 없다. 이런 일을 생각하면 답답해진다.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이러한 맨땅에 헤딩하는 업무가 자신의 역량을 높여줄 수 있는 진짜배기 업무다. 아무도 해본 적이 없는 업무에 과감하게 도전하여 성공할 경우, 그 성과와 보람은 다른 업무와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크다. 앞서가는 사람들은 맨땅에 헤딩하기를 돈 주고도 경험하려 한다. 마지막으로는 실패할 확률이 높은 업무다. 누가 봐도 실패할 확률이 50% 이상이 넘는다면 선뜻 일을 맡으려는 사람이 없을 것이다. 고생은 고생대로 하고 욕은 욕대로 먹을 확률이 높기 때문이다. 이러한 일에서는 위기관리 능력을 높이는 기회로 삼을 수 있다. 회사를 포함하여 인생을 살면서 반드시 갖추어야 할 능력 중의 하나가 바로 위기관리 능력이다. 하지만, 큰 조직의 관리자 위치에 오르기 전까지는 위기관리 업무를 제대로 해볼 기회를 갖기 어렵다. 즉, 실패할 확률이 매우 높은 업무를 맡을 수 있는 기회가 일찍 생긴다면, 위기관리 능력을 키워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잡는 셈이다. 하고 싶어도 해볼 수 없는 희소가치가 있는 업무이다. 하지만, 위기관리는 정말로 만만치 않은 업무이기 때문에, 만약에 손을 들기로 마음을 먹는다면 위기관리에 대한 공부를 철저히 해야 할 것이다. 위기관리 업무 경험이 많은 선배에게 멘토링을 받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재미있는 경험을 하나 공유하자면 매번 프로젝트에 참여할 때마다 가장 중요하고, 어렵고, 이전에 해보지 않은 업무를 하고 싶어서 초반에 재빨리 손을 들어 해당 업무를 맡았다. 그런데 초반에 재빨리 손을 들지 않아도 된다는 것을 시간이 지나면서 알게 되었다. 많은 사람들이 업무를 먼저 가져가더라도 맨 마지막에 남는 업무가 내가 맡고 싶었던 ‘가장 중요하고, 어렵고, 해보지 않은’ 바로 그런 업무들이었다. 오히려 그 다음부터 늘 어렵지 않게 그런 업무를 선택할 수 있었고, 프로젝트를 수행할 때마다 새로운 기회를 통해 역량을 크게 높일 수 있었다. 사람들은 살면서 자신의 인생에서 좋은 기회가 언제쯤 오려나 마냥 기다리기만 한다. 하지만 자신의 앞으로 달려오는 수많은 기회를 알아채지 못하고 스스로 요리조리 피한다. 우리의 주변에는 좋은 기회가 늘 널려 있다. 다만 기회들은 두꺼운 껍질로 감싸져 있기에 껍질을 깨기 위한 도전을 하는 사람만이 기회를 얻을 수 있다. 대부분 자신에게는 일의 선택권이 주어지지 않는다고 생각하는데 꼭 그렇지 않다. 도전하고 싶은 일이 있으면 과감하게 손을 들고 제안을 해보라. 제안하면 할수록 생각보다 그 일을 맡게 될 확률이 크게 높아질 것이다. #### 남한 석유 소비 1%로 1년 사는 북한, 휘발유 시장 경제도 존재 북한에는 하루 7만 배럴 규모의 정제시설 2곳이 존재하는데 노후되고 유지 보수도 되지 않아 실제 가동 여부는 확실치 않다. 설령 정제설비를 돌릴 수 있다고 해도 국제사회 경제 제재 여파로 원유 수입이 매우 제한적이어서 투입할 원료를 구할 길이 없다. 완제품 석유 상황은 더욱 열악하다. 국제 사회가 허용한 북한의 한 해 수입 가능 석유제품은 50만 배럴에 불과하다. 우리나라 정유사들의 하루 정제 능력 16%에 해당하는 매우 적은 물량이 1년 동안 해외에서 수입할 수 있는 최대치이다. 그런데도 2,500만 명이 넘는 인구를 보유한 북한 사회는 돌아간다. 심지어 우리나라 주유소에 해당하는 연유소에서 휘발유가 거래되고, 가격은 수급 여건 따라 요동친다. 제한된 물량이지만 그 석유가 거래되는 시장이 존재하고 수급 변화에 따라 가격이 오르내리는 시장 경제가 작동하고 있다. 북한에 있어 석유란 무엇이고 석유 없이도 견딜 수 있는 배경 그리고 석유의 가치를 들여다 본다. 우리나라 석유 소비량 1%로 북한 움직여 통계청 기준으로 2018년 현재 북한 인구는 2,561만 명으로 집계되고 있다. 같은 기간 남한 인구는 5,180만 명이니 우리가 약 두 배 정도 많다. 사람이 움직이고 물자가 이동하며 산업이 가동되기 위해서 필요한 것이 에너지이다. 그중에서도 가장 보편적인 에너지가 바로 석유인데 북한 석유 소비는 우리나라의 그것과는 비교 자체가 안 될 정도로 미미하다. 북한 석유 소비량은 한 해 약 900만 배럴 수준으로 알려져 있다. 우리나라 정유사들의 하루 정제 능력이 305만 9,000배럴에 달하니 산술적으로 약 3일 가동하면 북한의 한 해 석유 소비를 충족할 수 있다. 2016년 기준 우리나라 석유 소비량이 9억 2,400만 배럴로 집계됐으니 북한은 우리가 사용하는 석유의 0.97%만으로도 한 해를 버티고 있는 셈이다. 나무 땔감으로 방구들을 데우고 참기름이나 돼지기름으로 촛불을 밝히던 시대가 아닌 21세기의 북한 에너지 소비 현실이 그렇다. 이런 게 가능한 것은 북한 에너지 소비 구조가 우리 같은 석유 중심이 아니기 때문이다. 석유 에너지는 다른 에너지로 대체하기 어려운 자동차 수송이나 군사 용도로만 극히 제한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북한 에너지 현황과 남북 에너지협력 자동차 대수 28만대와 2,252만대 석유공사 자료에 따르면 북한 자동차 대수는 2016년 기준으로 약 28만 5,000대 수준으로 알려져 있다. 지난해 말 기준 우리나라 자동차 등록 대수가 2,252만여 대에 달하니 약 1.2%에 그치고 있다. 석유 중 자동차 연료인 휘발유와 경유의 북한 소비량은 연간 350만 배럴 정도로 파악되고 있다. 2017년 우리나라 휘발유와 경유 소비량인 2억 4,847만 배럴과 비교하면 1.4% 수준이다. 북한은 석유 에너지가 필요한 자동차 보유 대수가 절대적으로 낮고 석유 소비도 극히 제한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이런 구조가 가능한 것은 사람과 물자를 이동시키는 수송 분담률 중 철도의 역할이 절대적이기 때문이다. 특히 북한 수송의 핵심인 철도 중 80% 이상은 전철화되어 있다. 석유 에너지가 아닌 전기로 달리고 있다. 또한 전기는 석유가 아닌 재생 에너지와 석탄으로 생산하고 있다. 남북한 모두 석유 발전 비중 작지만 배경은 달라 우리나라 발전원 중 석유 비중은 매우 낮다. 한전 통계에 따르면 2017년 우리나라의 발전 용량 중 유류 설비 비중은 4%에 그쳤다. LNG 발전 설비 용량이 32%로 가장 많고 석탄이 31%, 원자력이 19%를 차지하고 있다. 실제 발전량 비중은 석탄과 원자력이 각각 30% 넘게 차지할 정도로 절대적이고 석유 발전은 한 자릿수 대에 그치고 있다. 북한의 석유 발전 비중이 우리나라보다도 매우 낮다. 하지만 배경은 다르다. 우리나라는 발전 경제성에 초점을 맞춘 ‘경제급전(經濟給電)’ 정책에 기초해 상대적으로 발전 원가가 낮은 석탄과 원자력이 각광을 받고 있다. 반면 북한은 석유가 오히려 비싸고 구할 길도 없어 발전 원료로 투입할 길 자체가 없다.북한 전문 매체인 38노스나 북한 에너지 분야 전문가들에 따르면 북한전력 설비는 수력과 화력 발전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고 특히 수력 발전 비중이 더 높다. 화력은 석탄 발전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북한에는 석탄 매장량이 풍부하고 지금도 한 해 수천만 톤 규모를 자체 생산하고 있어 발전 원료 수급이 가능한 구조이기 때문이다. 함경북도에 위치한 20만 kW 규모의 선봉화력이 북한에서 유일한 석유발전소였는데 이마저도 무연탄 발전소로 개조된 것으로 알려졌다. 화학산업도 석탄에 뿌리 두고 있어 북한은 화학산업도 석탄에 뿌리를 두고 있다. 우리나라는 석유 기반의 화학 산업 구조로 납사나 LPG를 원료로 투입해 다양한 화학 물질과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하지만 북한은 석탄 원료 기반의 화학산업이 형성되어 있다. 매장이 풍부하고 서방 세계의 경제 제재와 무관하게 자체 조달이 가능한 석탄을 화학산업 기반 원료로 활용하는 것은 북한 입장에서는 당연한 선택이다. 원유 정제 설비도 사실상 가동이 모두 멈춘 것으로 알려졌고 석유 수입도 극히 제한적인 상황에서 화학산업에 투입할 석유를 확보할 수 없다는 것도 석탄화학이 기반이 되는 또 다른 이유이다. 전문 소식통에 따르면 평안남도 안주시에 북한 유일의 석유화학 설비가 가동됐었는데 납사 공급이 차질을 빚으면서 2010년 이후 석탄 가스화 공정으로 전환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신의 은총 공평한 재생에너지로 전력 생산 국제사회로부터 철저하게 고립된 북한의 에너지 선택지는 사실상 하나뿐이다. 자국 내에서 자급할 수 있는 에너지를 활용하는 것이 그것이다. 공평하게도 신은 북한 같은 고립 국가에도 태양이나 바람, 물 같은 재생에너지에 차별을 두지 않았다. 북한 발전의 60% 이상이 수력 발전에 의존할 수 있는 배경은 신의 공평함에서 비롯된 셈이다. 김정은 국방위원장이 재생에너지법을 만들어 재생에너지 이용을 장려할 수 있는 것도 신의 자애로움 때문이니 지도자가 신격화되어 있는 북한의 아이러니한 모습의 한 단면이다. 석탄은 자국 내 채굴이 가능해 전기를 생산하고 기차를 달리게 하며 비료 같은 화학제품을 만들어내는 원료로 사용하고 있다. 문제는 태양과 바람, 석탄으로 대체할 수 없는 에너지가 있다는 것인데 대표적인 것이 석유이며 국제사회 제재로 극히 제한적인 물량만 유통되고 있다. UN 안보리가 채택한 가장 최근의 대북제재 결의안에 따르면 원유 수입은 연간 400만 배럴, 석유제품은 50만 배럴로 제한되어 있다. 2018 전세계 에너지 믹스(연료별/발전원별 분석) 강 건너고 바닷길 통해 석유 밀수 나서기도 석유 한 방울 나지 않는 북한은 그 석유로 숨이 막힐 지경인데 세상 모든 이치가 그렇듯 죽으란 법은 없으니 숨통이 있을 것이라는 정황들이 제시되고 있다. ‘밀수(密輸)’가 그것인데 북한과 혈맹 관계인 중국이나 러시아가 미국과 국제사회의 눈길을 피해 육⋅해상 루트로 석유를 거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미국 정부는 압록강을 드나드는 선박이나 차량을 통해 중국산 석유제품이 밀수되거나 해상에서 러시아와 북한 선박 간 석유 환적이 이뤄지고 있다고 의심하고 있다. 하지만 밀수가 사실이라 해도 국제사회 관심을 피해 북한에 밀반입될 수 있는 물량은 극히 제한적일 수밖에 없어 석유 해갈에는 도움이 되지 않고 수급 여건에 따라 시장 거래에서의 가격 오르내림이 극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월스트리트저널이 미국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자료를 인용해 보도한 바에 따르면 북한 정부가 허가한 공식 시장 즉 장마당이 약 436개에 이르고 사금융업자들도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국제사회에서 고립되고 폐쇄된 북한에서도 시장 경제가 존재하는 셈인데 석유 역시 시장 거래 흔적이 엿보이고 있고 특히 물량이 제한된 물자이다 보니 국제사회 경제 제재 여부에 가격이 크게 요동친다는 분석이다. 평양 휘발유값은 국제사회 제재 따라 널뛰기 국책 인문 연구소인 에너지경제연구원 김경술 선임 연구위원의 한 기고문에 따르면 평양 휘발유값은 북한 화폐 기준으로 1kg에 8,170원에서 2만 3,500원까지 널뛰기하고 있다. 휘발유값은 북한에 대한 미국의 경제 제재 등 수급 리스크가 고스란히 반영되고 있다. 기고에 따르면 평양의 휘발유 가격은 2017년 4월 21일 kg당 8,170원에서 5월 4일에 1만3150원으로 급등했는데 당시 유엔 안보리에서 대북 석유공급 중단 방안을 논의했던 것이 반영됐다. 대북 제재 결의안이 채택되면서 지난해 9월 13일 기준 평양 휘발유 가격은 kg당 2만 900원으로 올랐고 10월에는 중국이 대북 제재 결의안 이행 의지를 밝히고 압록강과 두만강 국경의 밀수 단속을 강화하면서 2만 3,500원으로 최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우리나라 석유 가격은 국제유가와 환율, 세금 변동에 연동되는 데 반해 북한 휘발유 가격은 국제사회 경제 제재 여부에 결정적으로 반응하고 있다. 시장 가격의 중요한 결정 요인인 수급 여건이 북한 휘발유값에 고스란히 반영되고 있으니 사방이 꽉 막힌 북한에서도 제한된 물자가 유통되고 수요와 공급이 가격을 결정하는 시장이 존재한다는 점이 흥미롭다. 한편 국제 사회의 다양한 북한 석유 가격 정보는 ‘평양 휘발유값’을 기준으로 소개되는데 자동차 연료를 거래하고 소비할 수 있는 곳이 북한 내에서 평양 말고는 극히 제한적이기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 북한에서 석유는 선택된 자들만이 누릴 수 있는 희소성의 에너지이고 그 축복을 누릴 수 있는 이들은 평양에 몰려 사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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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38억 원으로 편성했다. 세부적으로는 내년 신규 사업으로 원전해체경쟁력강화기술 R&D에 337억 원, 혁신형 소형모듈원자로(i-SMR) R&D에 38억 원을 편성했다. 소형모듈원자로(SMR)는 현재 주종을 이루는 1,000MW급 경수형 대형 원전에 비해 용량을 300MW 이하로 줄이고 원자로 기기는 하나의 용기에 일체화한 모듈형으로 구성해 안전성과 경제성을 높인 소형 원자로를 말하는데, 전 세계적으로 연구 개발이 한창이다. 미국 정부는 SMR 개발에 14억 불 수준의 예산 지원을 계획 중이고 영국 정부도 SMR 등 차세대 원자로 개발을 위해 4억 파운드를 지원하겠다고 지난해에 밝힌 상태다. 동일본 대지진으로 원전 가동을 축소했던 일본 정부조차 차세대 원전 신설을 추진할 정도로 SMR이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수명이 종료된 원전을 안전하고 경제적으로 해체하는 기술은 향후 세계적으로 막대한 규모의 원전 해체 시장이 열리게 될 것이라는 점에서, 수출 경쟁력 확보 차원에서라도 본격적인 기술 선점에 나서야 한다는 것이 새 정부의 입장이다. 이와 관련해 산업부는 내년 에너지 관련 예산에 처음으로 원전해체경쟁력강화기술 R&D 명목으로 337억 원을 배정한 데 이어 2030년까지 모두 3,482억 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올해 전력 해외진출지원사업에 41억 원을 편성한 것을 88% 증액해 77억 원으로 확대했다. 이전 정부에서 공사 중단을 결정했던 신한울 원전3·4호기 건설이 재개되는 것과 관련해 원전 기업의 역량강화·인력양성 예산도 확대했다. 산업부는 올해 65억 원이 책정된 원자력생태계지원사업 예산을 내년에는 89억 원으로 확장 편성했다. 이외에도 사용후핵연료관리기반조성 예산을 40.7% 늘린 28억 원, 사용후핵연료 저장·처분 안정성확보 R&D 사업은 87.4% 증가한 220억 원, 사용후핵연료 관리시설 확보예산은 1,319% 증액된 23억 원을 편성했다. 이 같은 예산 편성은 국가 전원 구성에서 원전 기여를 높이는 동시에 사용후핵연료의 안전한 처리, 원전 수명 종료 이후의 효율적인 해체 등을 국민에게 약속하는 메시지가 담겨 있는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재생에너지, 비용 효율적 보급 기조로 전환 현 정부는 ‘저탄소 구조로의 중단 없는 전환 기조’를 유지하겠다고 분명하게 약속하고 있다. 다만 ‘합리적이고 실현 가능한 수준’에서 ‘비용 효율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이전 정부의 에너지전환 중심 정책과 선을 긋고 있다. 실제로 정부는 최근 발표한 ‘재생에너지 보급 정책 방향’에서 ‘원전과 재생에너지의 합리적 조화’를 정책 기조로 제시하며, 이전 정부에서 설정한 재생에너지 보급 목표를 ‘실현 가능한 수준’으로 조정하겠다고 밝혔다. 이전 정부에서 수립한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에 따르면 2030년 재생에너지 비중은 30.2%로 설정되어 있는데, 새 정부에서는 해당 목표가 실현 가능하지 않다고 해석하고 있어 재생에너지 보급 목표가 하향 조정될 가능성이 높다. 이와 관련해 산업부는 ‘구체적인 재생에너지 보급 로드맵은 올해 말 결정되는 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서 확정하겠다‘고 밝혔는데, 지난 8월 공개된 초안에 따르면 2030년 신재생에너지 비중은 NDC 목표 대비 8.7%p 낮춰진 21.5%로 제시됐다. 반면 원전 기여도는 32.8%로 상향 설정했다. 새 정부는 저탄소전환 관련 예산을 실제 감액했다. 올해 대비 25.2%를 줄여 1조4,207억 원을 편성했다. 특히 재생에너지 보급 관련 예산을 크게 줄였다. 신재생에너지를 생산하거나 이용하는 시설의 설비치를 지원하는 금융지원사업의 내년 예산은 올해보다 27.1% 줄어든 4,173억 원으로 편성됐다. 태양광 설비 설치비 융자 규모도 크게 줄었다. 정부가 제출한 예산안에 따르면 내년 산업단지와 공장 태양광 설치 지원 예산은 올해와 같은 규모인 1,000억 원, 도심형 태양광은 440억 원, 풍력 및 기타 융자액 620억 원이 편성됐다. 하지만 농촌태양광 융자액은 올해보다 43.7% 감액돼 2,011억원이 책정됐다. 농촌태양광 융자 지원이 특히 크게 줄어든 배경은 정부 재정 지원 과정에서 소규모 위주의 태양광 발전이 양산되면서 효율성이 떨어지고 있고, 부정 수급 등의 부작용도 발생하고 있다는 판단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 산업부에 따르면 1MW 이하의 소규모 태양광 위주로 보급되면서 2017년 3.7GW 규모에서 지난 해에는 14.9GW로 늘었다. 소규모 태양광이 전체 태양광 발전 전체의 80%를 차지하면서 발전 효율은 떨어지고 전력 수급 불안정을 키운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과다한 정부·지자체 보조로 시장은 혼탁해지고 있고 태양광 설비 업체들이 설치를 부추기거나 허위·과장광고로 소비자 피해가 발생하는 경우도 한국소비자원에 빈번하게 접수되고 있다. 농촌태양광의 경우 각종 지원을 염두에 둔 농지 전용 사례가 늘면서 주민 반발과 갈등이 심화되는 부작용도 커지면서 내년 지원 예산 편성 과정에서 큰 폭의 삭감이 이뤄진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정부는 현재의 소규모 발전에 유리한 태양광 발전 REC 가중치를 개편해, 중대형 태양광 위주로 보급을 늘려 경제성을 개선하겠다는 계획을 밝히고 있다. 반면 해상풍력산업 지원예산은 늘렸다. 올해 74억 원이 편성됐던 것을 내년에는 165억 원으로 확대 편성했다. 또한, 수소·전력 등 유망 신산업 기술개발 등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하고 있다. 특히, 액체수소 신사업 기술개발과 시장 활성화를 위해, 액체수소 충전소용 저장용기 및 수소공급 시스템 기술개발 및 운영실증(R&D) 지원예산을 늘렸다. 올해 43억 원이 편성됐던 것을 내년에는 70억 원으로 확대 편성했다. 전 세계가 에너지 안보에 비상, 우리 정부도 관련 예산 늘려 지난 5월 현 정부가 출범한 이후 에너지 주무부처인 산업통상자원부가 줄기차게 강조한 대목 중 하나는 ‘에너지 안보’다. 산업부는 ‘새 정부 에너지 정책 방향 공청회’ 등을 통해 ‘새 정부 에너지 정책 방향은 탄소중립과 더불어 에너지 안보를 포함한 양대 가치 실천’이라고 꾸준히 강조해왔다. 그럴 만도 한 것이 탈원전·탈석탄을 전제로 재생에너지 확대를 주도했던 유럽 주요 국가들조차 최근 화석연료나 원자력 발전으로 회귀할 정도로 전 세계적으로 심각한 에너지 수급 위기를 겪고 있는 것이 현실이기 때문이다. 산업부에 따르면 영국, 프랑스, 벨기에, 미국, 폴란드 등의 국가들이 원전을 확대하고 있고 독일, 프랑스 등은 단기 전력 공급 안정을 위해 석탄발전을 최대한 활용하는 등 전원 구성 계획을 변경하고 있다. 우리 정부 역시 에너지 안보 강화에 주목하는 것이 예산을 통해 확인되고 있다. 자원 공급망 관련 예산을 올해보다 56.9% 늘린 6,744억 원으로 책정한 것이다. 이중 석유비축사업출자 예산은 올해 382억 원에서 내년 673억 원으로 두 배 가까이 확대했다. 광물자원 탐사, 개발, 생산 등을 담당하는 공기업인 광해광업공단 출자는 올해 112억 원에서 내년에는 372억 원으로 늘렸다. 해외자원개발사업을 추진하는 기업들에게 지원되는 특별융자액이 올해 631억 원 책정됐지만 내년에는 1,754억 원으로 3배 가까이 늘렸다. 탄소중립 과정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청정에너지원인 수소 확보 기반도 확대된다. 정부는 수소암모니아를 해외에서 생산, 도입할 수 있는 기반 구축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40억 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이와 관련해서는 전력공기업인 한국전력공사(한전)를 중심으로 삼성물산, 서부발전 등이 참여한 일명 ‘팀 코리아(Team Korea)’가 아랍에미리트(UAE)에 그린 수소‧암모니아 생산 플랜트 건설 작업을 착수한 상태다. 팀코리아는 지난 6월, UAE 개발사인 페트롤린 케미(Petrolyn Chemie)와 공동으로 UAE 키자드 그린 수소·암모니아 사업 공동개발협약을 체결했는데, 미래에너지 시장 확보를 위한 국내 최초의 해외 그린 수소‧암모니아 사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한편 에너지 복지와 에너지 안전 관련 예산도 올해보다 각각 12.1%와 4.8% 늘어난 4,674억 원과 2,594억 원이 편성됐다. 이중 에너지 바우처 예산이 30% 넘게 증액됐다. 에너지의 보편적 사용이 사회 복지로 해석되면서 정부는 내년 에너지 바우처 예산을 올해보다 31.3% 늘려 1,842억 원으로 책정됐다. 이 예산은 저소득층 등 에너지 복지가 필요한 85만 7,000 가구에게 냉난방 연료비를 구입할 수 있는 에너지바우처로 지원된다. 가구당 지원 단가도 상향 조정되는데 올해는 연간 평균 12만7,000원이 지원되는 데 반해 내년에는 18만 5,000원이 지급된다. 에너지 안전과 관련해서는 가스·석유시설, 전기설비, 수소충전시설, 에너지저장장치(ESS) 등의 안전 관리를 위한 시설개선과 기술개발 지원 예산 등이 확보됐다. 석유·가스 해외 의존도 늘고 있는데 자원개발 예산은 뒷걸음질 한편 정부는 에너지 안보 강화를 강조하고 있지만 자원개발에는 큰 관심을 두고 있지 않은 것이 예산에서 확인되고 있다. 석유와 천연가스 자원개발률이 지속적으로 하락중인데 해외자원개발 예산은 오히려 줄고 있기 때문이다. ‘자원개발률’은 우리나라가 도입한 자원 총량 중 해외 자원개발을 통해 확보한 자원량의 비율을 뜻하는데, 석유 자원개발률은 2015년 9.6%까지 늘어났다가 이후 하락하며 2021년에는 6.5%까지 떨어졌다. 천연가스도 2016년 37.3%를 기록했던 자원개발률이 지난해 21.2%까지 감소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를 비롯해 여러 가지 복합적인 요인이 있지만, 최근의 유럽 에너지 부족 사태에서 확인되듯 탄소중립으로의 에너지전환을 실현하는 과정에서 안정적인 화석연료 확보가 매우 중요하다. 하지만 정부의 내년 예산에서는 이와 관련한 세심한 고려가 빠져 있는 장면들이 눈에 띈다. 국내외 유전개발 사업을 담당하는 석유공사에 대한 유전사업개발 예산은 올해보다 19.9% 감소한 301억 원에 그쳤다. 내년 해외자원개발 특별융자 예산이 178% 증가한 1,754억 원으로 책정됐지만 실제 신규 자원 확보에 투입되는 금액은 363억 원에 불과하고, 나머지 1,391억 원은 해외자원펀드 투자 과정에서 발생한 손실을 정부가 보전해 주는 용도로 책정됐다. 과거 정부가 공격적인 해외자원 확보에 나서는 과정에서 일반인들도 투자할 수 있는 금융 상품 형태의 유전개발펀드가 출시됐고, 정부와 무역보험공사는 혹시 모를 투자 손실에 대비해 ‘투자위험보증사업비’라는 명칭의 보전 장치를 마련했다. ‘해외자원개발 사업법’에 근거해 2007~2013년 사이 정부가 지원한 해외자원개발펀드에서 투자 손실이 발생할 경우의 보전을 약속했는데, 실제로 손실이 발생 중이고 정부는 관련 비용을 해외자원개발특별융자 예산에 담아 증액 편성했다. 결국 국내외 유전개발사업에 출자하고 해외자원개발 참여 기업에게 융자 지원하는 등, 실제 자원 확보 기회를 늘리는 데 투입되는 정부 예산은 664억 원에 그치고 있다. 석유 가스 전량을 수입에 의존 중이고 자원개발률도 급락하고 있는데, 정부 예산이 오히려 감소중이니 석유공사를 비롯해 민간 자원개발 기업들이 리스크가 높은 해외자원개발사업에 나설 동기가 부족해질 수밖에 없다. 정부가 적극적으로 해외자원개발에 나서야 하는 이유는 공적 비축유 구입 예산에서도 확인된다. 정부는 에너지 안보의 일환으로 ‘석유비축계획’을 수립해 매년 해외에서 원유·석유제품을 구입, 저장하는 사업을 벌이고 있는데, 내년 비축유 구매 예산으로 올해보다 112.2% 늘린 407억 원으로 편성했다. 하지만 비축유 구매 물량은 늘어나지 않는다. 내년 비축유 구매 물량은 올해와 비슷한 47만 2,000배럴로 계획되어 있는데, 국제유가가 급등하면서 구매 단가가 올라 예산을 확장 편성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올해 정부 비축유 구매 단가는 배럴당 67.93달러로 편성됐는데 내년 예산은 40%가 높은 95.12불로 산정됐다. 공격적이되 효율성을 갖춘 해외자원개발에 우리 정부가 지속적인 관심을 가졌더라면 에너지 안보의 내실은 더 튼튼해지고 유가 급등 충격도 일부 흡수할 수 있지 않았겠는가 아쉬움이 남는 대목이다. 산업부의 「2023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은 국회 제출 후 상임위·예결위 심의를 거쳐 본회의 의결을 통해 12월 초에 확정될 예정이다. GS칼텍스에 의해 작성된 본 콘텐츠는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4.0 국제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으며, 에너지플랫폼뉴스의 저작물에 기반합니다. #### 내일을 위한 GS칼텍스의 또 다른 도전, 환경에 에너지를 더하다 ‘에너지플러스 에코’ 친환경 통합 브랜드 ‘에너지플러스 에코(Energy Plus Eco)’ 론칭 GS칼텍스가 자원 순환에 초점을 맞춘 순환경제(Circular Economy)를 실현하기 위해 친환경 통합 브랜드 ‘에너지플러스 에코(Energy Plus Eco)’를 론칭했습니다. GS칼텍스는 2020년, 미래지향적 사업을 통합하는 ‘Energy Plus’ 브랜드를 론칭하고 미래형 주유소/ PLCC(Private Label Credit Card)/ 모바일 앱/ 복합개발 등 Mobility & Life Service 영역에 적용해 왔는데요, ‘에너지 기업의 변화와 확장’ 의지를 전달하는 마스터 브랜드 ‘Energy Plus’를 기반으로 2022년 4월, 환경적 책임을 실천하는 GS칼텍스의 사업 및 제품을 통합하는 친환경 통합 브랜드 ‘Energy Plus Eco’를 선보였습니다. 친환경 통합브랜드 ‘에너지플러스 에코’ GS칼텍스는 에너지기업으로서의 환경적 책임 실천 및 ESG 역량 강화를 위해 비즈니스 밸류 체인 전 과정에서 자원 순환에 초점을 맞춘 순환경제(Circular Economy)를 구현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습니다.이번 에너지플러스 에코 브랜드 론칭은 정유 석유화학 공정을 활용하여 고품질 친환경 자원순환 제품으로 판매하고, 탄소기반 원재료를 바이오 원재료로 대체하는 등 환경적 책임과 동시에 순환경제의 가치를 실현하고자 하는 GS칼텍스의 강한 의지의 표현입니다. 제품정보 더 보기 > 버려진 플라스틱의 변신 ‘친환경 복합수지’ 제품정보 더 보기 > 친환경 화장품 원료 ‘그린다이올’ 제품정보 더 보기 > 숲에서 온 엔진오일 ‘Kixx BIO1’ 우리 모두의 내일을 위해, 기업과 고객 그리고 환경이 균형을 이루어 함께 살아나갈 수 있도록 GS칼텍스의 에너지를 더해 나가겠습니다.환경에 에너지를 더해가는 GS칼텍스의 노력, 지켜봐 주세요! 함께 보면 좋은 글 플라스틱 분리배출과 관련된 거의 모든 이야기! 인포그래픽으로 보는 GS칼텍스가 순환경제(Circular Economy)를 실천하는 방법 반전을 담은 ‘위장전술 영어학습지’ GS칼텍스 창립 55주년 기념 에너지플러스 에코 친환경 봉사활동 #### 내츄럴하게 내 마음을 추앙하라! 불편한 감정은 있어도 나쁜 감정은 없다! 삶의 행복감을 증가시키는 방법으로 크게 두 가지가 있다. 하나는 자잘한 것들은 버리고 간간이 강한 것부터 하나씩 터트리는 방법이다. 이 방법은 자칫 화끈해 보일 수 있는데, 우리 마음에 적응이란 기전이 있어 아무리 강해도 지속 시간이 그렇게 길지 않고 심지어는 더 강한 것을 터뜨리지 않으면 마음에 기별이 없어 행복에 대한 내성이 생기게 된다. 다른 하나의 방법은 강력한 자극이 아닌 삶의 소소한 자극에도 내 마음이 반응할 수 있도록 행복 반응의 역치를 낮추는 것이다. 이 방법은 강도 위주의 접근보다 더 효과적으로 행복감을 지속시켜 준다. ‘가을의 파란 하늘이 느껴 지시나요’는 상대방의 마음에 여유로움이 존재하는지 살펴볼 수 있는 질문이다. 이 질문에 의외로 가을이 온 지도 몰랐고 느껴지지도 않는다고 답변하는 분들이 적지 않다. 우울증이 찾아오면 우울감을 느끼는 것이 당연한데 우울증이 심해진 경우 우울한 감정마저 느껴지지 않을 수 있다. 이상한 색안경을 낀 것처럼 세상이 잿빛으로 보이고 내 감정이 다 말라버린 듯한 경험을 하기도 한다. 마음 속 감정을 느끼는 시스템이 무감정의 상태가 되어 버린 것이다. 우울할 수 있다는 것은 그래도 내 감정 기능이 작동하고 있는 상태인 것이다. 가을을 타는 것은 가을이라는 계절에 내 마음이 반응에서 일어나는 정상적인 감정 반응이다. 파란 하늘을 보면 너무 아름답다 가도, 이렇게 좋은 날이 또 흘러가고 있기에 삶의 유한성이 주는 슬픔을 동시에 느낄 수도 있는 등, 다양한 가을 타기의 감정 반응이 존재한다. 앞에 질문에 가을을 느끼고 있다면 마음 상태가 괜찮은 거라고 이야기하고, 아니라면 찐한 가을 타기를 권한다. 행복의 기준을 좋은 감정으로만 정의하는 경향이 현대인들에게 존재한다고 하는데 이것이 오히려 우리 삶을 불편하게 할 수 있다. 희로애락은 삶의 자연스러운 감정 반응들이다. 분노와 슬픔만 빼내고 기쁨과 즐거움만으로 사는 것이 행복이라 설정하면 삶이 오히려 우울 해진다. 삶에 기쁨과 즐거움만이 존재한다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가을이 주는 정상적인 가을 타기의 우울도 불편하다고 너무 밀어내려고 하는 경우가 있다. 그러다 보면 가을 타기의 묘미도 즐길 수 없고 오히려 가을이 버겁게 느껴질 수도 있다. 난 문제가 있어 보다 ‘Natural’이야라는 마음으로 올 여름, 장마 기간이 되면 우울한 감정이 드는데 혹시 자신이 우울증이 맞냐는 질문을 환자로부터 많이 받았다. 이럴 때는 반문을 드린다. ‘그럼 비가 많이 오는데 기분이 좋은 것이 정상일까요?’ 라고. 이렇게 말씀드리면, 다들 웃고 진료실을 나가신다. 꼭 필요한 일이기 하나 사람들에겐 문제 중심 프레임이 우리 마음 안에서 과도하게 작동하는 면이 있다. 올해 수천 명에게 질문했다. “에너지가 수년 전보다 더 좋아지신 분 있으세요?” 단 한 분도 없었다. 수년 전보다 에너지가 떨어졌다는 것은 비정상이 아닌 ‘natural’ 한 것이다. 현 시대를 Great transition with High pressure, 강력한 압박을 받는 전환의 시기라 한다. 즉 심리적 압박이란 것은 심히 불편하지만 어찌됐든 자연스러운 것이다. 불편하지만 나약한 것도 아니고 나쁜 것도 아니다. 이 포인트가 중요하다. 힘든 데도 최선을 다하고 일하고 있기에 우리는 스스로를 추앙해 주어야 한다. 힘든 것은 약함이 아니라 어려운 상황에서도 최선을 다하는 대견함이다. 실제 비즈니스 심리에서 제일 뜨고 있는 마인드 케어 이론이 자기 연민(self-compassion)이다. 연민보단 개인적으로 추앙이란 메타포를 더 좋아한다. 재밌게 본 드라마의 영향인 듯하다. 힘든가, 예전 같지 않은가, 당연한 것이다 그런 상황에서도 최선을 다하는, 마치 다리에 경련이 일어난 국가 대표 축구선수가 끝까지 뛰는 우리의 모습, 넘어지는 순간을 있는 그대로 받아드리고 자연스럽게 다시 나아가는 것처럼 우리는 우리 스스로를 내츄럴하게 추앙해야 한다. “그런데 어떻게 추앙할 것인가, 힐링의 역설 그리고 마이너 브레이크” ‘힐링의 역설(paradox)’이라는 말이 있다. 삶이 지칠수록 힐링 활동이 필요한데, 지쳤기 때문에 오히려 힐링하는 것이 귀찮아지는 경향을 뜻하는 말이다. 이 말은 다시 말해, 번아웃 상황에서 새로운 힐링 활동을 개발하는 것조차 힘이 드는 상황을 뜻하는데 이 힐링의 역설에 빠지지 않기 위해선 우선 지금 일이 많아졌으니 힐링 활동은 잠시 뒤로 미루자 라는 생각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여유가 필요하다. 힐링의 역설에 빠지는 전형적인 예가 지금 중요한 업무가 있으니 일단 일에 집중하자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물론 일에 집중하는 것도 훌륭한 생각이지만 이것이 계속될수록 일과 삶의 균형이 흐트러지게 된다. 마음은 물리적으로 작동하기 때문에 더 일하는데 잘 쉬지 않으면 번아웃이 찾아온다. 물리적으로는 여유를 낼 수 없는 상황일수록 작은 쉼, 즉 마이너 브레이크를 삶에 잘 적용하면 화려하고 긴 쉼 이상으로 내 마음을 재 충전할 수 있다. 그리고 번아웃이 찾아왔을 때도 마이너 브레이크 리스트가 담긴 힐링 공책이 있는 것이 중요하다. 힐링 부자는 힐링 공책이 있다. 마이너 브레이크를 평소에 잘 활용하고 번아웃이 느껴질 때 힐링 공책을 열어 자신에게 잘 맞는 힐링 활동을 하는 것은 꼭 필요한 일이다. 힐링 공책은 꼭 실제해야 하는 것은 아니고 마음에 있어도 된다. 나만의 마이너 브레이크를 찾았다면 연구 개발이 필요하다. 하지만 의외로 내가 내 마음을 잘 모르기 때문에 힐링 노트를 하나 두는 것이 좋다. 의외의 상황에서 자신의 힐링 활동을 만나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면 한 직장인 아빠가 초등하교 자녀가 드론을 사서 같이 놀자고 조르는데 비록 쉬고 싶은 주말이었지만, 드론을 구매해 야외로 나갔다는 것이다. 서툰 실력에 고생하다 드디어 드론이 날아올라 뿌듯한 마음에 자녀를 찾으니 옆에 보이질 않았다고 한다. 황당하게도 예쁜 애완견과 함께 놀러 온 가족 쪽에 그 집 자녀인 양 가 있었다는 것이다. 속상한 마음에 ‘드론 공격’이 떠올랐지만 포기하고 더 높이 날렸다고 한다. 그 때 신기하게도 ‘자유로움’이 느껴지며 힐링을 경험했다는 것이다. 이후 혼자서 드론 힐링을 즐기고 있다고 한다. 힐링을 이렇게 이야기하는 것이 피곤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힐링에도 연구 개발이 필요하다는 걸 말해주고 싶다. 그리고 힐링에 대한 지식과 연습도 필요하다. 앞에 예처럼 내 마음이 무엇에 힐링 되는 지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 내 마음이지만 보이지 않고 직접적인 소통도 어렵기 때문이다. 힐링의 시작은 내 마음과의 소통(mindful communication)이다. 마음이 좋아하는 활동들을 찾아 꾸준히 삶에 적용하는 것은 중요한 마음 소통법이다. 그러다 보면 내 마음 공책에 나만의 힐링 리스트들이 한 줄씩 늘어나게 된다. 연구로 입증된 힐링 공책 개발 관련 조언들을 소개해 보면, 힐링은 긴 여유시간을 확보해 화려한 활동을 해야만 찾아오는 것은 아니다. 내 마음을 업무 스트레스에서 잠시 떨어지게 하는 근무 시간 중의 단 10분의 작은 휴식(minor break)도 스트레스로 지친 마음과 과도한 스트레스 호르몬이 흘러나온 생체 시스템을 원 상태로 복원한다. 어떤 활동이 좋은지에 대한 답은 나에게 잘 맞는 활동이 최고이다. 동료와 부부가 같은 힐링 활동이나 취미를 하려다 낭패를 겪는 경우가 많다. 우정이나 사랑과는 무관하게 ‘힐링’ 활동에 대한 내 마음의 선호 경향은 다를 수 있기 때문이다. 사람에 따라 동료와 커피 한 잔을 하며 즐기는 대화가, 아니면 점심 시간을 이용해 자연이 공원에서 산책을 할 때 브레이크가 찾아온다. 회사에 따라서는 사무실을 공원 같은 분위기의 장소를 만들어 놓기도 한다. 우리 회사에는 그런 공간이 없다고 너무 섭섭해할 필요는 없다. 과거의 멋진 사진이나 가고 싶은 곳의 사진을 버츄얼하게 보는 것도 유사한 힐링 효과가 있는 것으로 되어 있다. 창가에 작은 화분을 물끄러미 바라보는 것도 훌륭한 마이너 브레이크가 될 수 있다. 매일 매일 일과 업무에 온 신경을 쏟았더라면 오늘 하루는 작은 마이너 브레이크 하나로 큰 힐링을 맛보는 건 어떨까? ※ 본 글은 필자의 개인적 견해이며 GS칼텍스의 공식입장은 아닙니다. #### 냉각수 Pump 운전조합의 기존 관행을 타파하다! 에너지 절감에 기여한 서영균 계장 Q.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서영균 계장(이하 서영균). 안녕하세요, VDU팀 서영균 계장입니다. ‘과연 성공할까?’, ‘누구를 힘들게 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예전에는 먼저 했었지만 이제는 ‘시도라도 해보자’, ‘조금 마음을 가볍게 가져보자’, ‘한번 해보자’는 마음가짐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Q. 기존 관행을 타파하여 효과적인 에너지 절감을 이뤄내셨다고 들었습니다. 어떻게 시작하게 되셨나요? 서영균. VDU/HCR 공정에 냉각수 공급을 위한 Pump는 총 5기가 있습니다. 펌프 동력원은 컨덴싱 터빈, 배압터빈 그리고 모터 3기로 이루어져 있죠. 14년 전, 건설 당시 잉여 중압스팀을 예상하고 컨덴싱 터빈을 설치하고 상시 가동했습니다. 하지만 과거와 달리 점차 공장 규모가 커졌고, 스팀 밸런스도 잘 맞게 되었습니다. 오히려 중압스팀이 부족한 상황이 발생하기도 하죠. 이런 상황에서 비상 상황 시, 즉각 가동이 어렵다는 이유로 컨덴싱 터빈을 상시 가동하는 것이 비효율적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사실 이 아이디어는 팀장님으로부터 많이 도움을 받았습니다.*컨덴싱 터빈 : 펌프를 회전하고 나온 중압 스팀을 응축수로 전환하는 터빈*배압 터빈 : 펌프를 회전하고 나온 고압 스팀을 저압스팀으로 다시 재활용하는 터빈 Q. 굳어진 그 관행을 타파하기 어려우셨을 것 같네요. 컨덴싱 터빈의 상시 가동을 중지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셨나요? 서영균. 비상 상황이 발생했다고 가정하고, 신속하게 컨덴싱 터빈 재가동을 위한 실전 훈련을 지속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절차서 수정도 동반되었죠. 스위치마다 번호를 붙여 알아보기 쉽게 변경하고,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나가며 절차서를 수정했습니다. 수정된 절차서와 반복된 실전 훈련 덕분에 점차 재가동 시간은 단축되었습니다. 현재는 컨덴싱 터빈을 가동 중지하고 모터 3기 중 2개를 교대로 가동하고 있습니다. 운전 조합을 최적화하여 비용 절감을 달성한 것이죠. Q. 과감한 도전을 진행하면서 마주한 가장 큰 장애물은 무엇이었나요? 어려움을 해결한 방법도 함께 말씀해주세요. 서영균. 제일 큰 장애물은 제 ‘마음’이었습니다. 괜히 제가 시작하는 바람에 팀원 및 주변 동료들을 힘들게 한 것은 아닌지 걱정 많이 했습니다. 하지만 혼자만의 걱정이었죠. 오히려 팀장님과 주변 동료들은 실패해도 된다고 말해주었습니다. 안되면 다른 방법을 함께 찾아보자며 많이 응원하고 지지한 주변의 반응이 이번 도전을 계속할 수 있도록 해주었습니다. 실패한다면 더 좋은 방법을 찾아서 다시 도전하면 됩니다. 그리고 실패하더라도 그 과정에서 배우게 되는 것이 있고 다른 관점에서 볼 수 있는 시각도 얻게 되니 의미 없지 않죠. 동료들이 어깨 한번 툭 쳐주며 힘내라고 하는 말 한마디가 실패해도 다시 도전하게 되는 밑바탕이 되는 것 같습니다. Q. 이번 도전을 통해 배운 점이 있다면 공유해주세요. 서영균. 후배 사원들에게 배울 점이 많습니다. 후배들이 더 좋은 아이디어를 낼 수 있도록 격려와 따뜻한 응원을 전해주고 싶습니다. 이번 성과는 90% 이상 동료 도움으로 이뤄졌습니다. 모두가 모여 힘을 보태면 더 큰 일을 할 수 있습니다. 저는 아이디어만 냈는데 동료들이 적극적으로 도와준 덕분에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죠. GSC Way를 실천할 수 있도록 도와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VDU팀 파이팅!!! #### 냉방병의 증상과 치료, 예방법 한 방 정리!!!! Dr.펭박사의 냉방병 한 방 정리 – 냉방병의 증상과 치료, 예방법까지!! 어릴 때는 한 여름에 선풍기 하나 틀어놓고 빙빙 돌아가는 방향따라 움직여 가며 바람 쐬고 더위를 이겼습니다. 그러다 좀 커서 부잣집 친구집에 놀러 가니 에어컨이란 것이 있었죠. 방문을 꽁꽁 닫고 버튼 하나 눌렀을 뿐인데 갑자기 찬 바람이 쉬익 나오고 우리 얼굴에는 신기함과 시원함을 즐기는 표정이 교차되면서 바람구멍 앞에서 단추 열어 재끼고 한참을 서 있곤 했었습니다. C-: 냉방병에 걸리는 이유는? 오뉴월 감기는 개도 안 걸린다던데 요즘은 한 여름에도 감기가 유행이죠. 바깥에는 뙤약볕이 내리 쬐는데 저마다 코가 훌쩍이고, 으슬으슬 한다고들 합니다. 이런 현상의 주범은 누구일까요?? 바로 에어컨입니다. 어린 시절 그 엄청난 정신적, 육체적 충격을 안겨준 에어컨이 이제는 우리의 건강을 위협하는 시대가 되었는데요. 엄청나게 틀어놓은 에어컨의 찬 바람 속에 필자도 여러 번 여름 감기 신세를 져야했습니다. 동물들을 보면, 여름과 겨울에 털의 상태가 틀린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건 털갈이를 해서 털의 굵기나 밀도를 조절하기 때문인데요. 사람도 동물처럼 (심하지는 않지만 – 아마도 옷을 입어서 그런 거라 생각됩니다) 미묘하게 인체에서 변화를 합니다. 여름에는 바깥 온도가 높아 사람의 몸도 그에 맞게 모공이 넓어지고, 자연스럽게 땀을 흘릴 채비를 갖추고, 겨울에는 온도가 낮아지니 모공을 닫아 몸 속의 기운과 온기가 빠져 나가지 않도록 변화가 일어나는 것이죠. 한의학에서 추구하는 건강 모델은 자연스러움인데, 여름에는 여름답게 더운 상태를 지나야 몸도 건강해 집니다. 물론, 더위를 먹어가며 지내는 것은 미련한 것이지만, 현대 도시생활에서 에어컨의 공습은 사실 좀 지나친 면이 있죠. 우리 몸은 급격한 변화를 싫어합니다. 변화에 적응하려면 세포 하나하나의 시스템을 재정비해야하기 때문입니다. 변화에 잘 적응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적응을 미처 못 해 실패하면 면역이 떨어지고, 이어 과민하게 반응하게 되는데 이것이 알레르기입니다. 때로는 재채기 같이 비염으로 나타나고, 때로는 피부에 두드러기나 아토피 성의 반응으로 나타나는 것이 보통입니다. 특히 환절기에는 우리 몸이 변화에 적응하지 못해 알레르기 증상이 유독 많이 나타납니다. 여름 냉방병을 일으키는 원인도 이와 비슷하죠. 계절이 바뀌는 것은 긴 시간을 두고 일어나는데 비해, 하루에도 몇 번씩 추웠다 더웠다를 반복하게 되니 몸이 적응할 시간이 없는 것입니다. 출근하러 나오면 더웠다가 버스를 타면 춥죠. 내려서 걸으면 또 더웠다가 사무실에 들어가면 또 다시 추워집니다. 바깥에서 잠깐 걸을 때는 땀이 나서 습해지고, 커피숍이나 백화점 같은 곳에 들어갈라치면 바로 몸이 식어버립니다. 이런 변화를 하루에도 몇 번씩 겪어야 하니 몸이 괴로워지고, 면역이 떨어지는 것입니다. 모공이 열려 있는 여름에 찬 기운이 들어오는 것과, 계속해서 변화를 이겨내다 못해 면역이 떨어지는 것 외에도 냉방병의 큰 주범 중에 하나가 바로 ‘균’입니다. 라지오넬라 균이라 불리는 균은 에어컨 청소가 잘 안 되면 생기게 되는데요. 에어컨 필터를 교체하고 관리하기란 쉬운 것이 아니지만, 수천 명씩 일하거나 공부하거나 하는 큰 건물에 이런 균이 퍼진다면? 순식간에 호흡기 질환에 걸릴 수 있겠죠. 냉방병 증상은? 이런 여러 원인으로 냉방병에 걸리게 되면, 감기 증상처럼 먼저 느낍니다. 몸살끼가 있고, 두통, 콧물, 재채기, 코막힘이 생기죠. 나른하고 피곤해지며, 손발이 붓고, 팔다리가 무겁습니다. 관절에 통증을 느끼는 분들도 있습니다. 소화도 잘 안 되고, 복통이나 설사를 겪습니다. 원래 어떤 질병을 가지고 있다면, 더 심해지게 됩니다. 여성들에게는 생리의 변화도 일어나는데, 여성들이 더 취약한 이유는 아마도 민소매나 짧은 치마 등 노출이 남성보다 더 많기 때문일 것입니다. 냉방병 예방하기~ 냉방병을 예방하는 방법은 사실 간단합니다. 온도를 바깥과 크게 차이가 나지 않게 조절하는 것이죠. 요즘은 에너지 절약 때문에라도 적정 실내 온도라는 것을 권하는데, 내 몸을 위해서도 그렇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한 번 시원함에 익숙해져 버리면 온도를 높이는 것이 여간 어려운 것이 아닙니다. 조금씩 온도 조절을 해서 서로가 익숙해질 시간을 버는 것이 좋겠죠. 또는, 관리자를 둬서 처음에는 낮췄다가 서서히 올리는 방법은 어떨까요? 에어컨의 찬 바람에만 의존하지 말고, 선풍기와 제습기를 함께 이용하는 것도 냉방병을 예방하는 좋은 방법입니다. 온도가 조금 떨어져도 바람이 함께 불고, 습도가 적으면 훨씬 시원하게 느껴집니다. 차가운 온도에만 의존하면 냉방병에 더 많이 노출이 되는데요.공공장소의 에어컨에 대비해서 스카프나 모자, 얇은 카디건 한 벌 정도는 챙겨두는 것이 좋습니다. 목을 따뜻하게 하는 것만으로도 체온이 손실되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목 주변에는 대추혈, 풍지혈, 풍부혈처럼 체온을 조절하는 혈자리들이 있기 때문이죠. C-: 특히, 혈압이 있는 분들은 더 열심히 목을 보호해야 합니다. 머리로도 체온이 빨리 뺏기기 때문에 모자를 쓸 수 있으면 더 좋습니다. 에어컨 청소는 정기적으로 관리하도록 합니다. 최근 균으로 인한 피해 사례가 늘고 있는데요. 차가운 곳에 습기가 차게 되면 균은 급격하게 늘어납니다. 냉방병을 이기는 방법! 체온이 1도가 떨어지면 면역력은 30% 나 감소하게 된다고 합니다. 이러다 보니 만성적인 질병이 더 심해지거나 없던 알레르기 증상이 생기기도 하는데요. 평소에 보약을 복용해 두는 것이 면역력을 보호하는 길이기도 합니다. 체온을 보호하기 위한 약재로 가장 많이 쓰는 것이 삼계탕에 넣어 먹는 인삼이나 황기 같은 종류입니다. 냉방병에 걸리게 되면 소화기가 안 좋아지는 경우가 많은데, 이와 더불어서 기운을 함께 조절하는 약재로 곽향(배초향), 소엽(깻잎)을 들 수 있습니다. 여름에 피는 향이 있는 식물들은 대체로 더위먹었을 때 도움이 됩니다. 환기도 자주 시켜야 하는데요. 밀폐된 공간에서 에어컨과 찬 바람이 지속되면 밀폐공간증후군이라는 것도 생깁니다. 수시로 스트레칭을 하고, 근력이 있으면 더 좋으니 운동도 규칙적으로 해 주면 좋습니다. 손발과 배가 따뜻하면 온 몸에 온기가 돌기 때문에 항상 이 부분들은 차가워지지 않게 주의해야 할 것입니다. C-: 여름에 시원하게 입어 맵시를 뽐내고 싶을 때도 있습니다. 옷을 입을 때는 패션 감각을 세우면서 체온도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하겠죠?. 자칫 패션에만 치중하다 건강을 잃으면 그것도 낭패입니다. 충분한 휴식도 중요합니다. 몸을 회복시키는 것은 휴식이고 잠이죠. 냉방병 증상이 있으면 한의원에서 감기에 준하는 치료를 받으면 훨씬 빨리 치료가 되고, 면역도 유지할 수 있습니다. 근래 가을철에 알레르기 증상이 훨씬 심해지는 것이 아마도 여름에 체온조절을 실패해서 그런 듯합니다. 미리 예방하는 습관도 중요하고, 증상이 생겼을 때 빨리 치료하는 지혜도 필요할 것입니다. C-: Dr. 펭박사와 함께 알아본 ‘냉방병의 증상과 치료, 예방법 한 방 정리!!’ 올 여름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C-: I am your Energy~ #### 넷제로 시대, CCUS 시장 동향 및 전망 CCUS 기술의 부상 전 세계적으로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넷제로(net-zero) 선언이 확산되며 온실가스 배출 관련 규제와 정책도 강화되고 있다. 다만 가장 큰 탄소 배출원인 화석연료 의존도가 중장기적으로 여전히 높게 지속될 전망으로, 배출이 불가피한 탄소를 저감하는 기술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2050년 넷제로 달성을 위한 탈탄소 핵심 기술로 CCUS(Carbon Capture, Utilization and Storage, 탄소포집·활용·저장) 기술이 부상하고 있다. 국제에너지기구(IEA)가 CCUS 기술 없이 온실가스 배출량 제로 도달이 불가능하다고 밝히는 등 주요국들은 CCUS 기술 개발 로드맵 마련을 비롯한 기술력 강화에 주력하고 있으며, 글로벌 기업들도 시장 선점을 위한 R&D 투자를 확대하는 추세이다. CCUS 기술은 특히 탄소 감축이 어려운 산업부문(철강, 시멘트, 석유화학산업 등)의 탄소 제거 방법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전 세계에서 배출되는 탄소의 절반 이상이 발전설비, 중공업 플랜트 등에서 발생하고 있으며, CCUS 기술이 이러한 산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대규모 탄소를 경감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IEA는 발전소, 중공업 부문에서 화석연료를 대체하는 것이 비싸고 비효율적이어서 당장 화석연료 사용을 줄이기 어려우며, CCUS 기술을 통해 화석연료 사용으로 인해 발생하는 탄소를 일정 부분 해결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CCUS 기술은 산업, 발전, 에너지 부문 등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를 포집하고 이를 지중 등에 저장(geological storage)하는 기술과 이산화탄소를 활용하여 부가가치가 높은 물질로 전환하는 기술을 포함한다. 미국이 일부 산업(석유·가스 업스트림 산업)에 국한하여 CCUS 기술을 이미 사용 중이나 본격적인 상용화 및 대규모 사업화를 위한 추가적인 연구개발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하에서는 세계 CCUS 산업 동향과 전망을 살펴보고자 한다. 글로벌 CCUS 시장 현황 및 전망 전 세계 탄소 포집 용량은 2021년 기준 43 Mtpa(Million tonnes per annum, 백만 톤/년)으로 1972년 이후 연평균 10%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해 왔으나 현재 설치 용량 수준은 전 세계 배출량의 0.1% 포집에 그친다. 최근까지 CCUS는 이산화탄소를 포집하여 염수층 또는 고갈된 유전과 같은 전용 지중 저장소에 저장하거나 제한적으로 EOR(Enhanced Oil Recovery, 석유 회수 증진)에 활용되어 왔다. 하지만 지난 몇 년간 CCUS 산업이 온실가스 감축의 핵심 수단으로 부상함에 따라, 대규모 배출자들은 탈탄소화 경로의 중요한 수단으로 탄소 포집에 의존하고, 정부는 CCUS 기술의 대규모 상용화를 위한 인센티브를 제공하기 시작하는 등 큰 변혁의 시기가 도래하고 있다. 최근 3년간 대규모 CCUS 프로젝트 계획들이 발표되며, 미국을 중심으로 탄소 포집 용량이 확대되어 2021~2030년까지 연평균 23%로 성장, 2030년 총 279 Mtpa에 달할 전망이다. 미국은 천연가스 처리 공장을 위한 대규모 CCUS 프로젝트에서 포집된 CO2를 EOR에 활용하는 비즈니스 사례를 구축하는 등 세계 탄소 포집 산업을 주도하고 있다. 2030년까지 미국 외에 CCUS 프로젝트를 채택하는 국가가 점차 증가하여, 2020년대 중반 이후에는 영국, 캐나다, 중국, 호주 등지에서도 CCUS 프로젝트가 대폭 확대될 전망이다. 탄소 포집은 주로 탄소 포집 비용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천연가스 처리 공장에서 적용되어 왔으나 향후 점차 다양한 산업 부문으로 확대 적용될 전망이다. 화력발전 부문은 2030년까지 CCS 설비용량을 가장 많이 확대할 것으로 예상되는 부문으로 2030년 포집 용량이 총 71.4 Mtpa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수소 생산부문은 발전 부문의 뒤를 이어 CCS를 적용하는 두 번째로 큰 부문으로, 2030년까지 68.8 Mtpa의 이산화탄소가 포집될 것으로 예상된다. 천연가스 처리 부문은 세 번째로 큰 CCS 시장으로 2020년 27 Mtpa에서 2030년에는 58 Mtpa의 이산화탄소가 포집될 전망이다. 그 외 탄소 배출 저감을 위해 CCS 기술을 도입하고자 하는 새로운 부문들로 에탄올, 시멘트, 화학 생산 부문, DAC(Direct Air Capture, 직접 공기 포집) 등이 포함된다. 이중 DAC 부문의 포집 용량 대부분은 미국, 유럽에서 구축될 것으로 예상되며, 기업들은 DAC 기술이 탄소배출 완화가 어려운 산업의 탈탄소화, 이산화탄소를 영구적으로 제거하는 원천기술 가능성 등에 대한 시연을 목표로 한다. 지금까지 구축된 탄소 포집 프로젝트의 대부분은 주로 EOR등의 활용에 의존해 왔으나 향후에는 이산화탄소 저장에 대한 인센티브 강화가령, 미국 ‘45Q Tax Credit’은 CO2가 활용되는 것보다 저장될 경우 더 높은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CCS에 대한 캐나다의 설비투자 세금공제와 같은 새로운 경기 부양 프로그램에서 EOR 작업은 제외 CCS를 사용하는 산업 유형의 변화 역사적으로 천연가스 처리 공장에서 CO2를 포집하던 석유 메이저 기업은 포집된 탄소를 사용하여 EOR을 통해 더 많은 석유를 생산할 수 있었으나, 최근 전력 또는 이산화탄소 저감/제거가 어려운 산업 부문에서 개발 중인 프로젝트는 탈탄소 도구로 CCS를 사용하며 활용 가능한 적절한 용도가 없음 등에 힘입어 저장 중심의 프로젝트가 확대될 전망이다. 현재 탄소 포집 기술 비용은 고농도 탄소 배출원의 경우 톤당 20달러 내외 수준이나 저농도 배출원의 경우 톤당 80~100달러에 이르는 매우 높은 수준이다. 2050년까지 넷제로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CCUS 용량이 지금까지 발표된 것보다 훨씬 더 빠른 속도로 확장되어야 하는데 이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탄소 포집 비용을 낮추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탄소 포집 비용 절감은 주로 새로운 포집기술 개발, 운송·저장 인프라 공유, 규모의 경제 달성 등을 통해 실현 가능하다. CCUS 관련 투자는 지난 4년간 급증하여 2020년 30억 달러를 기록한 이후, 2021년에는 23억 달러로 감소했으나 2022년 CCUS 투자는 1~9월까지 이미 35억 달러 이상의 투자가 실행되는 등 CCUS 투자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할 것이 확실시된다. 지난 4년간 운송·저장 인프라 공유 부문과 시멘트와 같은 탄소 저감이 어려운 일부 산업에 대한 투자가 크게 증가한 바 있다. 이처럼 CCUS 투자 부문이 점차 다양해지고 있으며, 당분간 이러한 추세가 이어질 전망이다. 석유·가스 부문의 메이저 기업들도 탈탄소화 목표 달성을 위해 CCUS에 의존한다는 방침을 밝히고 광범위한 CCS 투자 계획을 발표하고 있으나 여전히 총 투자에서 CCS 투자 비중이 매우 낮은 바 향후 더욱 확대될 필요가 있다. 시사점 CCUS 기술은 탈탄소화를 위한 핵심 도구로서 넷제로 흐름과 맥을 같이 하며, 넷제로 도달을 위해 CCUS가 필요하다는 과학적 합의하에 전례 없는 속도로 프로젝트들이 발표되고 있다. CCUS 프로젝트 발표 급증에도 불구하고, 2050년 넷제로 달성을 위해서 필요한 탄소 포집 용량은 지금까지 발표된 용량의 6배 이상이 필요하다는 분석도 제기(BNEF)되고 있다. 모든 기업의 넷제로 달성이 필수적인 시대가 도래하였으며, CCUS 기술은 산업 설비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 공기 중 탄소를 포집하는 기술을 개발하는 데까지 확장되는 추세이다. 국내 기업들도 CCUS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세계 기술 개발 동향과 주요 국가들의 정책에 대해 적극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하며, 이를 통해 글로벌 핵심 플레이어들과의 협업 기회를 모색하는 한편, CCUS 혁신기술 개발 기회를 포착해야 할 것이다. 정부는 2030년 NDC(Nationally Determined Contribution,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 및 2050년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CCUS 핵심기술 개발 과제를 선정하고 개발 일정 및 지원방안 등을 마련하였는바, 향후에도 국내 기업의 CCUS 부문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속적인 지원이 절실하다. GS칼텍스에 의해 작성된 본 콘텐츠는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4.0 국제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으며, 대한석유협회의 저작물에 기반합니다. 본 글은 필자의 개인적 견해이며 대한석유협회의 공식입장은 아닙니다.본 콘텐츠의 IP/콘텐츠 소유권은 대한석유협회에 있으며 Reproduction을 제한합니다. #### 노벨상의 시작에는 석유 산업이 있다? 노벨상 수상금 13억 원! 그 운영 기금의 원천 다이너마이트 발명가이자 노벨상 창시자로 유명한 알프레드 노벨이 속한 노벨 가문은 러시아를 석유 생산 대국으로 이끈 석유 재벌​입니다. 노벨의 아버지 임마누엘 노벨은 스웨덴에서 파산하고 가족과 러시아로 이주해 항구를 보호할 무기, 기선용 증기기관과 선박 등 기계를 생산하는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국가 수주를 받을 만큼 성공을 거둡니다. 그러나 러시아가 크림전쟁(1853~1856)에서 패배하며 임마누엘 노벨의 사업에 위기가 생기죠. 첫째 아들 로베르트 노벨과 둘째 아들 루드빅 노벨은 러시아에 남아 기계와 무기 공장을 운영하며 새로운 사업을 시작하고, 러시아 유전 개발에 참여했습니다. 셋째 아들 알프레드 노벨은 아버지와 함께 스웨덴으로 돌아가 연구에 매진해 1866년 ‘다이너마이트’ 제조 방법을 완성하고, 이를 독점 생산·판매하며 큰 부를 축적할 수 있었습니다. 석유 산업에 뛰어든 노벨 가문 러시아가 바쿠(Baku) 유전을 적극적으로 개발하며 원유 생산이 빠르게 증가하던 시기인 1879년에 노벨 가문은 빠르게 유전 사업에 뛰어들었고, 이는 막대한 유산의 원천이 됩니다. 유전 사업을 시작한 노벨 형제들은 낙후된 기술적 문제를 해결하며 석유 채굴, 생산, 운송, 정제 방식을 바꿔 나갔습니다. 노벨 형제는 바쿠 유전이 위치한 아제르바이잔 지역에 8만 개의 석유 관련 시설을 세우고, 송유관과 철제 석유 저장소를 설치했습니다. 안전한 수송을 위해서 세계 최초의 유조선(탱크)인 ‘조로아스트르 호’를 만들고, 유조선에 디젤 엔진을 도입하는 등 과감하고 혁신적인 시도를 계속했습니다. 기술 투자에 필요한 자금은 다이너마이트로 막대한 수익을 올린 알프레드 노벨과 러시아에 남은 두 형제를 중심으로 투자자가 참여한 ‘노벨형제석유생산주식회사(브라노벨)’를 설립해 마련했습니다. 초기 자본금의 50% 이상을 투자한 둘째 루드빅이 브라노벨의 대표를 맡았고, 1888년 루드빅이 사망한 뒤에는 그의 아들 엠마누엘이 이어받았습니다. 노벨 가문(브라노벨)은 원유 생산을 시작하고 10년 만에 35배, 20년 후에는 101배 이상 성장하는 놀라운 기세를 보였습니다. 당시 브라노벨이 도입한 석유 생산과 정제 관련 기술은 러시아 다른 기업에도 영향을 미쳤고, 이를 바탕으로 러시아의 산유량은 세계 1위인 미국을 따라잡을 만큼 급격히 증가했습니다. 노벨 가문(브라노벨)은 미국의 록펠러(스탠더드석유회사)와 경쟁하며 세계적인 입지를 다져갔고, 볼셰비키 혁명으로 러시아 제국이 붕괴된 20세기 전까지 영향력을 유지했습니다. 노벨상의 시작 지금의 노벨상 외에도 두 개의 노벨상이 더 존재했었습니다. 최초의 노벨상은 혁신적인 기술을 도입하며 석유 업계에 큰 영향을 끼친 노벨 가문을 기리기 위해 만들어졌는데요. 첫 번째 노벨상은 1888년, 브라노벨 대표인 루드빅 노벨을 기념하기 위해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만들어진 ‘루드빅 노벨상’입니다. 석유 산업과 관련된 발명품이나 과학 기술 발전을 이끈 공로를 인정하고 수여한 상입니다. 두 번째 노벨상은 루드빅의 아들 엠마누엘 노벨을 기념하고자 만든 ‘엠마누엘 노벨상’입니다. 아제르바이잔의 수도인 바쿠에서 1907년 제정되어 네 차례 시상이 이뤄졌습니다. 우리에게 익숙한 ‘알프레드 노벨상’은 다이너마이트를 발명한 알프레드 노벨의 유언과 기부에 따라서 제정된 것인데요. 알프레드 노벨은 20세기에 들어서며 유럽에서 일어난 국제 평화운동에 영감을 얻고, 1895년 스스로 유언장을 작성하며 노벨상 설립에 관한 공식적인 기록을 남겼습니다. 사후 그 뜻을 따라 인류의 복지와 평화에 기여한 물리, 화학, 생물-의학, 경제, 문학, 평화 6개 부문 수상자를 선정해 발표하고 있습니다. 알프레드 노벨 사후 5년 만인 1901년 12월, 엑스선을 최초로 발견한 빌헬름 뢴트겐(노벨 물리학상) 등 6명을 선정해 첫 번째 시상이 진행됐습니다. 100년 전부터 시작된 노벨 가문의 사회적 책임 노벨상을 제정한 알프레드 노벨은 자신이 발명한 다이너마이트가 군사적 목적으로도 사용되며 무고한 희생이 생기는 현실에 책임을 느꼈습니다. 죽음과 교환된 부를 ‘노벨상’이라는 형태로 사회에 환원하기로 결심한 알프레드 노벨뿐 아니라 노벨 일가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 일반화되지 않은 100여 년 전부터 이를 실천하는 행보를 보였는데요. 브라노벨은 노동자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1905년 노동자 폭동이 일어난 뒤에는 노동시간 단축, 아동노동 금지, 직원에게 회사 이익의 일부를 분배하는 등 노동 환경을 개선하는 노력을 이어갔습니다. 숙소, 공원, 문화생활 공간을 제공하고 교육비나 유학을 위한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당시에는 파격적인 직원 복지도 펼쳤습니다. 브라노벨을 이어받은 엠마누엘 노벨은 회사 순이익금의 40%를 사회사업과 아제르바이잔 과학 연구에 사용하고, 직원과 가족을 위한 학교, 도서관, 병원을 지었습니다. 47년을 이어온 노벨 가문의 석유 사업은 러시아 볼셰비키 혁명으로 모든 자산이 국가에 몰수되며 불행한 결말을 맞았습니다. 볼셰비키 혁명으로 많은 정치가, 재벌 등 기득권층이 신변을 보호받지 못했지만, 아제르바이젠 노동자들은 노벨 가문 사람들을 예외적으로 ‘좋은 시민’이라며 보호하며 탈출을 도왔습니다. 현재까지 이어져 오는 석유 산업의 사회적 책임 불모지에 가까운 바쿠 유전에서 기술적 도전을 계속하며 성과를 만들고, 국가 경제 성장에 기여하는 동시에 사회적 책임을 다한 노벨 가문처럼 지금도 세계 곳곳에서 석유 사업 활동으로 발생한 수익으로 선순환을 이뤄가는 사례가 존재합니다. 노르웨이는 석유 산업으로 얻은 수익을 국가가 직접 전 세계 주식과 채권에 투자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국부펀드를 운용하고 있습니다. 단순히 재정 이익을 높이는 방향이 아니라 사회적 책임을 고려해, 전 세계 친환경 프로젝트 성장을 위한 투자금으로 사용되거나 미래 세대를 위한 교육 등을 위해 쓰이고 보전됩니다. 오스트리아 국영기업인 오스트리아석유회사(OMV)는 유럽 내 지속 가능한 순환 경제 체제 구축을 위한 정책이 논의되기 전인 2015년부터 UN 총회와 협력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며 안정적으로 에너지원을 공급해 왔습니다. 17개 국가에서 환경, 보건, 자선단체와 결연을 맺고 90만 명가량의 피고용자와 공동체 기관을 지원하며, 빈곤 퇴치, 평등 환경보전 등을 목적으로 한 교육이나 자선활동을 전개합니다. 기후변화 방지, 지역사회 성장 등을 위한 제도적 인프라를 갖추도록 자금을 지원하는 사회적 투자 사업도 함께 진행합니다. 석유 산업은 환경과 밀접한 영역에 속하며, 많은 구성원과 기술이 결합된 대규모 사업이기에 사회와 국가에 그 어떤 산업보다 큰 영향력을 가집니다. 그렇기에 더 무거운 책임감으로 GS칼텍스는 ESG 경영활동을 펼치고,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GS칼텍스는 모든 임직원, 협력사 등 모든 구성원이 인권과 다양성을 존중 받고 합리적으로 일하도록 꾸준한 교육에 참여하며 GS칼텍스 생산 거점인 여수에 자리한 복합문화공간 ‘GS칼텍스 예울마루’를 비롯해 지역과 이웃, 사회가 함께 공감하는 기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지구와 사람 모두에게 안전한 생산 환경을 위해서 4년 주기로 공정 위험성을 평가하고, 자체개발 AI모델을 적용해 폴리에틸렌(PE)과 폴리프로필렌(PP) 공정을 관리함으로써 안전환경을 고도화시키고 있죠. 100년 전, 자기만의 방식으로 석유 산업의 책임감을 보여준 노벨 가문처럼 GS칼텍스만의 선순환을 이루어 갈 앞으로의 행보를 지켜봐 주시길 바랍니다. 참고 자료 :1) 한강, 한국인 첫 노벨 문학상 수상2) 강압에 의해 거부되고, 자발적으로 거부했던…노벨상 124년의 역사3) 코카서스 오일 러시, 아제르바이잔 바쿠 유전과 노벨 가문4) ​오스트리아 OMV의 사회책임투자 #### 눈앞으로 다가온 세계인의 축제, 미리 둘러보는 파리의 대변신 최대한 ‘덜’ 지어 지속가능성을 주요 유산으로 남긴다. 이번 행사의 주제는 혁신과 지속 가능성, 그리고 공유입니다. 보통 큰 세계 행사를 앞두고, 전 세계 관광객을 맞이하기 위해 관련 건물과 시설을 대규모로 짓곤 합니다. 하지만 파리는 기존 인프라를 최대한 활용하되, 실제 수요가 있을 때만 신규 시설을 건설할 것이라 밝혔죠. 실제로 에펠탑, 센강, 베르사유 궁전 등 프랑스의 대표적인 명소 인근이 경기장으로 변신하며, 방문객들에게 프랑스의 매력을 선보일 준비를 마쳤습니다. 에펠탑 아래에서 진행되는 비치 발리볼, 베르사유 궁전에서 치러지는 승마 경기, 루이 16세와 마리 앙투아네트 왕비가 단두대의 이슬로 사라진 곳이자 ‘혁명 광장’으로 불리는 콩코르드 광장에서 펼쳐지는 브레이킹 댄스 경기까지. 경기장으로 활용되는 프랑스 랜드마크에 녹아 있는 역사와 문화는 이번 대회에 색다른 볼 거리와 이야기를 만들어 냅니다. 경기가 펼쳐지는 파리의 명소 외에도 이번 대회가 치러질 경기장의 95%는 기존 시설을 활용하고, 새롭게 지어지는 5%의 경기장과 시설도 대회 후 철거와 재활용이 용이하게 설계됐습니다. 선수촌, 파리 북쪽 생드니에 새롭게 수영센터, 선수촌 주변의 체육관 등 새롭게 건설된 대부분의 건물이 목재나 재활용 소재 등 환경을 고려한 건축자재를 활용했는데요. 탄소배출량을 2012년 대회의 절반 수준으로 줄인다는 목표 하에 건물에 사용되는 에너지원 역시 100% 재생에너지 활용했습니다. 휘황찬란한 건축물을 중심으로 자국의 기술력을 알리던 이전 대회와는 달라진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한 파리의 대회 준비를 소개하며, 블룸버그는 “2024년의 파리는 기념비적인 건설보다는 ‘지속가능성’을 주요 유산으로 남기고 싶어 한다”고 보도했죠. 고유함은 유지하면서 ‘편리함’은 더해가는 파리 파리는 이번 대회를 준비하며 식음료와 교통 분야 등에서도 탄소 배출량을 상쇄하며 친환경적인 솔루션을 지향하고 있습니다. 파리는 공식적으로 사상 첫 번째 일회용 플라스틱 없는 대회로 준비 중입니다. 먼저, 대회 기간 중 파리 시내 경기장에는 페트병 반입이 금지됩니다. 마라톤에도 재사용할 수 있는 컵을 사용할 계획인데요. 이에 관람객과 참여 선수가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공식 후원사인 코카콜라와 함께 재사용 유리병과 200개가 넘는 탄산수 제조기를 설치해 음료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또한 이번 대회를 계기로 파리의 교통 체계도 자동차가 아닌 대중교통과 자전거, 도보 등의 친환경 이동수단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대회 기간 동안 관람객의 100%가 자동차 없이 경기장으로 이동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인프라를 추가했습니다. 경기 입장권 소지자들은 대중교통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혼잡도를 줄이기 위해 지하철과 지역급행전철(RER) 노선, 버스 노선을 대폭 추가했습니다. 경기장 사이를 연결하는 새로운 자전거 전용 도로도 신설하고, 경기장 주변에 대규모 자전거 전용 주자창도 만들었습니다. 이 밖에도 편리함을 더하는 사례가 하나 더 있습니다. 파리는 명성에 맞지 않게 이전부터 공공 화장실이 부족해 많은 관광객들이 불편함을 호소해 왔는데요. 이번 대회를 위해 센 강에 1,400여 개의 간이 화장실을 만들고, 지하철역 직원용 화장실과 인근 상점 화장실을 모두 개방할 예정입니다. 세계인의 축제를 지원하는 ‘AI’ 기술 현대 스포츠는 AI 기술을 활용해 다양한 영역에서 혁신을 만들고 있습니다. 훈련과 경기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맞춤형 팀 전략과 훈련 프로그램을 구상하고, 선수의 건강 상태 모니터링하며 훈련 강도를 조절합니다. 경기 중에는 정밀하고 신속한 판정이 가능한 AI 기반 판정 시스템이 적용되고, 팬들은 정밀하고 다양해진 정보로 개인화된 관람 경험을 누리고 있습니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파리 대회 개최를 100일을 앞둔 지난 4월 19일, 스포츠에 AI를 활용하기 위한 마스터플랜을 공개했습니다.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은 AI가 유명한 선수를 식별하고, 훈련 방법을 개인화하며, 판정을 개선해 게임을 공정하게 만들 수 있다고 밝히며 스포츠 환경의 AI 기술 도입 방향을 발표했는데요. 그 일환으로 이번 파리 대회에서는 AI를 활용한 다양한 기술이 적용될 예정입니다. 우선 선수들의 온라인 학대 방지를 위해 35개 이상의 언어 시스템이 구축된 AI 기술이 선수 및 관계자의 SNS 계정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며 안전한 온라인 환경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또한 AI 기술이 적용된 카메라와 선수들의 의상에 내장된 센서를 활용해 선수들의 개별 움직임을 실시간으로 정밀하게 추적하고, 선수의 다양한 동작을 식별할 수 있습니다. 이는 심판에게는 정확한 판단의 근거로 제공되어, 보다 공정한 판정이 가능해질 예정입니다. 관객들도 AI 기술 덕분에 한층 새로운 시각으로 경기를 즐길 수 있는데요. 실시간으로 분석되는 데이터를 통해 더욱 상세하고, 몰입을 높여주는 해설도 가능합니다. 그리고 360도 리플레이 장면을 보거나, 실시간으로 제작되는 하이라이트 영상을 통해, 놓치고 싶지 않은 장면이나 다시 보고 싶은 순간을 즉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됩니다. 100년 전, 파리에서는 스포츠 선수 3,089명이 모여 18개 종목의 126개 경기를 펼쳤습니다. 그리고 한 세기가 지난 지금 2024년 파리에서는 10,500명의 선수가 32개 종목, 329개의 메달을 걸고 경쟁하게 됩니다. 100년의 시간이 흐른 뒤 다시 열리는 대회는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의 가능성을 모두 담고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 짚어본 관람 포인트를 중심으로 경기를 관람해 보세요. 치열한 경기가 전하는 감동은 물론, 100년의 시간 동안 발전한 우리의 모습과 앞으로의 가능성을 만나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 다 같이 걷자, 지구 한 바퀴 B.M.W 친환경 걷기 : Bus, Metro, Walk 승용차 이용자 중 100만 명이 자동차 대신 대중교통으로 출퇴근을 한다고 가정을 한다면, 매년 125만 톤의 이산화탄소를 줄일 수 있다고 합니다. 수도권에서는 모든 승용차 운전자가 단 하루만 운전을 하지 않아도 소나무를 76만 그루 심는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하는데요, 일주일에 한 번이라도 대중교통을 이용한다면 1명이 1년 동안 실천 시 30년생 소나무 75그루를 심는 효과가 나타난다고 합니다. 이는 연간 35만원을 절감하고 건강까지 챙길 수 있으니 일석삼조로 실천할 수 있는 탄소다이어트 방법이죠. 10,000보 걷기의 효과 걷기 운동은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간단한 운동입니다.10,000보를 걷는데 걸리는 시간은 평균 1시간 52분, 열량 소비는 400~430kcal를 소비한다고 합니다. 우리는 하루에 얼마나 걷고 있을까요? 한국걷기과학학회가 직장인의 하루 걷는 양을 측정한 바에 따르면 하루 1만 보를 넘는 것이 힘들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성인의 1일 권장 섭취량은 2500~3000kcal이고, 일상생활에서 소비하고 남는 열량은 300kcal 정도입니다. 이 열량을 소비하기 위해서는 약 1만 보를 걸어야 합니다. 건강도 지키고, 지구도 지키는 10,000보 걷기 함께 걸어보실까요? 10,000보 걷기 인증샷! GS칼텍스 임직원이 함께 탄소다이어트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하루에 10,000보를 걷는 것은 쉬운 일은 아닙니다. 하지만 오늘의 발걸음이 모여 가치있는 내일을 만들어갑니다. 오늘보다 더 건강한 내일을 희망합니다. #### 다가오는 2022년, 부활하는 컵 보증금제를 아시나요? 여전히 기승을 부리는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사람이 힘겨워하고 있는 요즘, 카페에 앉아서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기기보다는 ‘테이크 아웃’의 비중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테이크 아웃이 많아질수록 일회용 컵 사용 빈도도 높아지고 있는데요. 이대로 괜찮을까요?2002년에 시작되었으나, 컵 회수율이 30%로 떨어진다는 문제로 인해 2008년 폐지된 ‘컵 보증금제’가 내년에 부활할 예정인데요! 14년 만에 본격적으로 시행하게 될 일회용 컵 보증금제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여유를 만끽하기엔 어딘가 불편한 일회용 컵 한국인 1인당 연간 약 350잔의 커피를 마신다고 합니다. 세계 평균 132잔보다 3배가량 높은 수치이죠. 현재 잠식될 기미가 보이지 않는 코로나 시대에서 커피 시장은 그나마 테이크 아웃으로 버텨나가는 중입니다. 편리함과 코로나를 핑계로 일회용 컵에 담긴 커피를 마시며 여유를 만끽하기엔, 어딘가 마음 한구석이 불편합니다. 음료 한 잔을 즐기며, 우리가 편리함을 즐기는 만큼 지구는 점점 오염되고 있기 때문인데요. 코로나19 집콕으로 인해 늘어가는 플라스틱 하루가 멀다고 버려지는 일회용 컵들은 길을 걷다 보면 쉽게 마주할 수 있어요. 거리의 쓰레기통 밖으로 넘쳐날 정도로 정말 많이 버려져 있습니다. 심지어는 발에 치이는 게 일회용 컵일 때도 있죠. 이렇게 길거리의 쓰레기로 방치되고 있는 일회용 컵의 사용량은 2007년 약 4.2억 개에서 2018년 기준 25억 개로 엄청나게 증가했는데요. 반면, 일회용 컵 회수율은 2009년 37%에서 2018년 기준 약 5%밖에 되지 않았습니다. 많은 일회용 컵들은 어디로 가는 걸까? 회수율이 낮은 만큼 마찬가지로 일회용 컵의 재활용도 낮아집니다. 대부분의 일회용 컵은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지는데요. 이 플라스틱의 원료인 PET는 투명하지 않으면 재활용이 어려워요. 카페의 로고가 박혀 있다거나, 컬러가 들어간 컵은 재활용이 안 되는 거죠. 일회용 종이컵 또한 종이컵 안에 폴리에틸렌이 코팅되어있어 이를 제거할 수 있는 전문 업체에 보내 재활용을 할 수 있습니다.여기저기서 마구 버려지는 일회용 컵들이 다른 쓰레기들과 섞이면 재활용되지 않고 그대로 버려지는 경우가 많아요. 회수율 증가에 도움을 주기 위해서는 일회용 컵을 사용하는 가게에서 컵을 모아 재활용 전문 업체에 보내는 방법이 있는데요. 이렇게 재활용하기 위해 컵을 모으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 중 하나가 바로 컵 보증금제입니다. 플라스틱 페트병과 비닐이 벽돌로 탄생한다?! 에코브릭스 그리고 폴리브릭 사라졌던 ‘컵 보증금제’의 부활! ‘컵 보증금제’란? ‘일회용 컵 보증금제’는 내년 2022년 6월부터 본격적으로 재시행됩니다. 컵 보증금제는 커피나 음료를 주문할 때, 보증금으로 일정 금액을 지불하고 사용한 컵을 매장에 돌려줄 경우 사전에 보증금으로 지불한 돈을 되돌려 받는 제도입니다. 쉽게 말해, 보증금이 포함된 가격으로 구매한 뒤 컵을 반환하면 보증금만큼의 금액을 되돌려 받는 것이죠. 보증금은 제조 원가나 정책적인 부분 등을 고려하여 책정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전국적으로 2만여 개의 매장에서 시행될 예정이며, 개정안에 따라 커피, 음료, 패스트푸드, 제과제빵 업종은 의무 대상으로 지정되었습니다. 보증금제의 시행으로 컵 회수율이 높아지면, 당연히 재활용이 활발해지는데요. 이는 기존에 일회용 컵을 재활용하지 않고 소각하는 것 대비 온실가스를 66% 이상 줄일 수 있는 변화를 몰고 옵니다. 그리고 연간 445억 원 이상의 이익 또한 발생할 것이라 기대하고 있습니다.GS칼텍스 또한, 플라스틱 재활용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아모레퍼시픽 플라스틱 공병 100t을 친환경 복합수지로 리사이클링하고 이를 화장품 용기에 적용하기로 했어요. GS칼텍스의 친환경 복합수지 기술을 통해 폐플라스틱 재활용을 위한 업사이클링 플랫폼 역할에 기여할 것입니다. GS칼텍스-아모레퍼시픽, 플라스틱 공병 재활용 업무 협약 체결 ‘해빗 에코 얼라이언스’ 프로젝트 나라에서 시행하는 제도 ‘컵 보증금제’ 외에도 우리 일상생활 속에서도 환경보호를 실천할 방법도 있어요. 바로 무분별한 플라스틱 사용에 따른 문제 해결을 위해 만들어진 대책! ‘해빗 에코 얼라이언스(ha:bit eco alliance)’입니다. 해빗 에코 얼라이언스란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해 친환경 습관을 정착 시켜 환경 문제에 대한 해결을 도모하는 민관 연합체를 말해요. 환경부, 외교부, 서울시 등 총 23개의 기관 및 기업이 참여하여 소비자들과 함께 상호 협력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환경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 첫 번째 활동으로는 ‘해피해빗(happy habit)’인데요. 커피 전문점 등 일회용 플라스틱 컵 사용을 줄이기 위해 텀블러 및 개인용 머그잔 사용을 권장하는 환경 프로젝트입니다. 해피해빗 앱을 스마트폰에 설치 후 참여할 수 있습니다. 개인 용기를 사용할 때마다 실적이 쌓이며, 이를 통해 음악 감상 서비스 및 동영상 서비스 플랫폼 이용권을 제공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가정의 달, 집에서 할 수 있는 환경보호 실천 방법 환경을 지키기 위해서는 생활에서 다소 불편함을 마주할 수 있지만, ‘나부터’ 먼저 나선다면 환경에 좋은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우리, 22년부터 시행될 컵보증금제에 적극 동참하기로 다짐하고 친환경 습관을 들여보는 건 어떨까요? 생각보다 지구를 지키는 방법, 그리 어렵지 않답니다:) #### 다가올 미래! 자동차 관련 직업으로 어떤 게 있을까? 다가올 미래에 생겨날 직업들은? 미래로 갈수록 첨단 기술은 점점 더 발전하고 있죠! 때문에 우리 사회는 ‘초지능화’ 될 것 이라고 많은 전문가들이 예측하고 있습니다. 이제 드론이나 빅데이터, 인공지능(AI) 등 우후죽순으로 생겨나는 미래의 단어들도 지금보다 더 자주 듣고 사용하게 될 거예요. 더불어 사물인터넷(IoT) 기술도 발전함에 따라 사람과 사물, 사물과 사물이 서로 연결되는 ‘초연결’ 사회도 도래하고 있답니다. 드론(콘텐츠) 전문가 가장 먼저 소개해드릴 직업은 드론 전문가입니다. 최근 드론 시장이 확대되면서, 우리 생활 곳곳에서 쉽게 접할 수 있어요. 이렇게 드론이 대중성과 전문성을 모두 갖추게 되면서 그 활용 범위를 점진적으로 넓혀가고 있습니다. 때문에 미래에는 드론을 다양한 분야에서 접목할 수 있도록 3D모델링, 지상통제장치 등 드론 관련 응용 장치를 연구개발하고 조종 및 교육을 수행할 수 있는 ‘드론 전문가’를 만나볼 수 있을 거예요.또한 드론으로 사진이나 영상, VR 제작하는 ‘드론 콘텐츠 전문가’도 생겨나고 있습니다. GS칼텍스가 드론을 활용하는 방법-미래형 주유소 에너지 플러스 허브 하늘길 구축 설계사 드론과 더불어 UAM 산업 또한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UAM이란 Urban Air Mobility의 약자로 도심 항공 교통을 말하는데요. UAM 산업이 발달하며, 비행기 이동 경로처럼 드론과 항공 산업의 안전한 운행을 위한 하늘길 구축 시스템이 필요하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미래에는 ‘하늘길 구축 설계사’가 꼭 필요한 직업이 될 거예요. 2050년 미래의 교통은 어떻게 바뀔까?! 클래식카 코치빌더 빠른 기술의 발달이 우리 삶에 편의성을 가져다주었지만, 동시에 과거를 그리워하는 사람들도 늘어나고 있는데요. 이러한 니즈로 꼭 필요한 미래 직업은 바로 ‘클래식카 코치빌더’입니다! 마치 로보트를 연상케 하며 미래지향적인 자동차를 대신해 과거 모델의 디자인을 재현한 복고풍 자동차를 원하는 사람들을 위한 직업이 아닐까 싶습니다. 기대되는 미래 자동차 관련 직업 클래식카 코치빌더뿐만 아니라 전기차, 수소차 등으로 자동차 산업이 변화함에 따라 미래 자동차 관련 직업도 생겨날 텐데요. 어떤 직업들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을지 함께 살펴볼까요? 플라잉카 해커 하늘을 나는 자동차인 일명 플라잉카를 탈 수 있는 미래가 머지않았습니다. 플라잉카는 지형이나 지물의 영향을 받지 않는 이동수단이기 때문에 이를 제어하기 위한 전문가가 필요해요. 플라잉카를 원격으로 제어하는 전문 해커인 플라잉카 해커가 우리의 안전을 책임져 줄 거에요! 콘텐츠 큐레이터 이미 많은 발전을 이루며 미래 산업으로 각광받고 있는 자율주행 자동차! 직접 운전을 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에서 장시간 운전으로 인한 피로도가 없을 뿐더러, 그 시간을 활용해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게 될 텐데요. 이에 따라 운행 시간과 경로, 운전자와 탑승객의 성향과 니즈를 파악하여 최적화된 콘텐츠를 추천해주는 ‘콘텐츠 큐레이터’가 등장할 것입니다. 맞춤 콘텐츠를 통해 운전자의 삶의 질을 한층 높일 수 있게끔 해주는 중요한 직업으로 주목받을 거예요! 무인자동차 엔지니어 자동차의 진화는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저 바퀴 달린 기계, 자동차라는 벽을 허물고 스마트폰과 같은 일종의 디바이스로 거듭나고 있죠. 때문에 운전자 개입이 없어도 차량 스스로가 도로의 환경을 인식해 주행할 수 있는 시스템을 설계하고 제작하는 전문가인 무인자동차 엔지니어가 등장할 것입니다. 안전과 직결된 문제인 만큼 자동차 운행 환경에 대한 깊은 관심과 이해가 필요한 직업으로, 통합적인 사고력과 넓은 시야를 가진 분들에게 추천드리고 싶은 직업입니다.오늘은 미래 직업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점차 사라지는 직업도 있겠지만, 우리의 변화하는 생활과 고도화되는 기술을 바탕으로 새로 탄생할 직업들은 또 어떤 게 있을지 기대가 됩니다.GS칼텍스도 변화하는 사회에 발맞춰 미래형 주유소 ‘에너지플러스 허브’를 오픈하고 주유소의 영역을 넓혀나가고 있는데요. GS칼텍스 미래형 주유소! 에너지플러스 허브의 무한한 변신,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릴게요 🙂 ‘에너지, 그 가능성을 넓히다’ GS칼텍스 ‘에너지플러스’ 브랜드 론칭 #### 다도, 찻잔 속에 담는 배려의 미학 차는 오랜 옛날부터 휴식과 사교를 대표하는 마실 거리 그 이상의 문화였습니다. 과거 유럽 사람들은 “티타임” 이라고 해서, 식사 후 담소를 나누며 차를 함께 마시는 시간을 하루 일과로 정할 정도로 차를 사랑했습니다. 우아하게 차를 마시는 귀부인들의 모습은 선망의 대상이었습니다. 차를 즐긴 것은 먼 옛날 중국의 왕족과 귀족들 또한 마찬가지였습니다. 2160여 년 전에 서거한 한나라의 황제, 경제의 무덤에서는 세상에서 가장 오래된 차의 흔적이 발견되었습니다. 예로부터 차를 마신다는 것은 단순히 음료를 마시는 행위가 아닌, 교양 있는 휴식과 사교의 시간이라는 특별한 의미를 지닌 행위였습니다. 이때 필요한 독특한 법도가 이어져 내려오게 되었는데, 이것이 바로 차를 마실 때의 몸가짐과 마음가짐을 정의하는 다도입니다. 차를 헤아리다, 사람을 헤아리다 인터뷰를 위해 방문한 전통의 향기가 자욱한 인사동의 한 카페에서, 15년째 다도를 즐기는 박숙자 씨를 만났습니다. 어느 날 일본문화원에서 열린 다도 퍼포먼스를 우연히 보고는 다도에 반해 지금까지 즐기게 되었다며 호호 곱게 웃으시는 모습에서부터 차를 사랑하는 사람 특유의 정갈함이 풍겼습니다. 매 순간, 주위의 모든 것에서 소소한 즐거움을 찾고, 차를 마시는 사람들에게 최고의 기쁨을 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것, 이것이 다도의 본질이라고 박숙자 씨는 말합니다. 박숙자 씨는 “다실 안에 삼라만상이 있다.” 라고 표현했는데요, 다도를 즐길 때는 차를 내온 사람이 어떤 찻잔을 썼는지, 어떤 차를 어떻게 내었는지, 차를 마신 공간에는 어떤 시각적 즐거움이 숨어 있는지, 어떤 말을 누구와 나누었는지, 어떤 생각이 스쳤는지 모든 순간에서 즐거움을 찾습니다. 주인이 벽에 걸어둔 그림 하나도 유심히 감상하며 어떤 생각으로 그림을 전시했는지, 준비한 화과자도 어떤 재료를 썼는지, 왜 오늘의 차와 함께 내왔는지 그 마음을 헤아리며, 나를 위해 열심히 준비한 사람의 수고를 최대한 존중하고 감사하는 과정에서 즐거움을 얻을 수 있답니다. 다도는 또한 타인을 대접하는 기쁨을 알 수 있는 착한 취미이기도 합니다. 차를 준비하고 우려서 내기까지 많은 단계를 거쳐야 하기에, 차를 대접 받는 사람들은 대접해준 분이 얼마나 큰 배려를 해주었는지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화과자에 올라온 작은 잎사귀가 계절감을 반영해서 좋았다’던가, ‘잔이 작아서 적은 양의 차를 음미하기에 딱 알맞았다’ 와 같이 세세한 배려에 존중과 감사를 표하면, 대접을 한 사람도 뿌듯해지고, 다음에 더 잘 대접해 주고 싶다는 봉사자의 마음을 알게 됩니다. 향기 나는 차를 끓이는 법을 배울 뿐만 아니라, 향기 나는 말과 행동가짐도 다짐하게 되는 거죠. 즐기고, 즐기고, 또 즐기다 다도를 즐기는 방법은 다양합니다. 혼자서 차를 준비하고 음미하며, 온전히 나만을 위한 시간을 가질 수도 있고, 마음이 맞는 다우(茶友)들과 함께 차를 즐기며 감상을 도란도란 나눌 수도 있고, 실내에서 방 안에 은은히 퍼지는 차 향을 맡으며 즐길 수도 있습니다. 꽃이 예쁘게 핀 봄이나 낙엽이 빨갛게 물든 가을에는 야외로 나가 한 잔씩 차와 다과를 나누며 풍취를 즐길 수도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차와 함께 하는 매 순간을 즐기는 데에 있다고 박숙자 씨는 강조합니다. 다도의 중심이 되는 차 자체도 배울 거리가 많은 또 하나의 즐거움입니다. 차의 종류, 산지, 기후, 지역 등에 따라 그때그때의 맛과 향이 다르고, 차를 어떻게 차려 놓느냐에 따라서도 천차만별입니다. 한국이나 중국에서는 잎 차를 그대로 우려 즐기지만, 일본에서는 찻잎 가루를 타 마신다고 하니 마음이 끌리는 다도법을 습득해 보는 것도 좋습니다. 차를 즐길 때 함께 나오는 과자에도 다양한 종류가 있답니다. 팥죽이나 구운 인절미 같은 계절 전통 음식에서부터 딸기, 밤, 국화 등 예쁜 모양을 한 과자까지, 차의 풍취를 더욱 돋구어 주는 배려입니다. 15년 동안 다도를 즐긴 박숙자 씨도 아직도 다도에 대해 배울 게 많다고 합니다. 비록 이전에 한 번 대접했던 메뉴라고 해도 날씨와 계절, 분위기에 따라 또 다르고, 그릇, 차, 인테리어, 과자를 어떻게 구성해서 배치하는지에 따라서도 달라지니 다도를 즐길 때마다 항상 새롭다고 합니다. 일부러 다우들을 위해 준비한 것들 외에도, 다도를 즐길 때는 주위의 모든 것이 감상의 대상이 됩니다. 차를 마실 때 창밖으로 보이는 작은 동산 하나도 그 순간의 즐거움이 될 수 있고, 차를 담은 찻잔에 금이 가 그 사이로 찻물이 든 모습에서도 소소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다도에서는 이를 “차심이 든다,” 즉 “차의 마음이 잔에 물들었다”고 표현한다고 합니다. 실로 스스로를 행복하게 하는 자세입니다. 오늘, 차 한잔 해볼까요? 젊은 사람들이 다도를 즐기기에 부담스럽지 않겠냐는 제 우려에, 박숙자 씨는 전혀 그렇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다도는 오히려 젊고 에너지를 주체 못 하는 분들께 꼭 권하고 싶은 취미로, 다도를 익히면 자태가 우아해지고 예의에 대해 다시 생각해볼 수 있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매사에 감상하는 태도를 통해, 주위를 유심히 관찰하고 물건에 대한 안목 또한 높일 수 있다고 합니다. 일상의 소소한 행복을 누릴 수 있는 건 물론이고요. 다도를 시작할 때는 “오늘은 차를 한 번 마셔볼까?” 라는 가벼운 마음으로 시작하는 게 좋습니다. 거창한 수련을 한다는 생각보다는, 차를 사랑하는 마음 그대로, 본인이 행복한 방법으로 매일매일 차를 마시다 보면 자연스럽게 차를 더욱 세심하게 즐기는 방법을 알게 됩니다. 스스로 다도의 규칙을 배워가며 마음과 몸가짐을 다듬다 보면 어느새 다도는 거창한 의식이 아닌, 일상의 극히 자연스러운 일부가 된다고 합니다. 중요한 것은 남이 보기에 있어 보이는 것이 아닌, 스스로가 즐거움을 찾는 것이니까요. 다도를 시작하는 다양한 방법 다도를 처음 배울 때는 우선 우리나라의 기법을 먼저 배우는 것을 추천합니다. 한국에는 한국차문화협회, 차인연합회, 명원다예 이렇게 3가지 큰 협회가 있는데요, 이 협회 아래에 수많은 개인 차회, 차학회 등 다도모임이 소속되어 있으니 본인에게 맞는 모임에 찾아가 다도를 배울 수 있습니다. 한국 다도를 제대로 익히기까지는 약 3년 정도의 시간이 소요된다고 하는데요, 잎 차부터 가루차까지 다양한 차의 종류와 차를 우리고, 접빈하고, 감상하는 다양한 교육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후 흥미가 생긴다면 일본차, 중국차, 영국차 등 그 범위를 점점 넓히며 다도를 수양할 수 있답니다.차 기행을 떠나는 것도 차와 여행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좋은 방법입니다. 중국, 일본, 스리랑카, 인도 등에 가서 차 원산지에 가서 그 원초적인 향과 모습을 감상할 수도 있고, 다도에 사용되는 기기들도 구경해 볼 수 있겠지요. 다기를 준비할 때는, 처음이라면 전문적인 고가의 다기를 장만하는 데 집착하기보다는, 우선은 먼저 무슨 차든 마셔본다는 마음으로, 집에 있는 녹차 티백을 머그잔에 간단히 우려서 즐기며 시작해 보세요. 그러다가 흥미가 생기면 형편에 맞게 찻잔도 하나씩 구비해 보면서 차차 차를 눈에 익혀가고, 나만의 다도 스타일에 대해 감이 잡히면 그때 내게 맞는 전용 다기를 구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천이나 인사동에 가면 다양한 도자기 작품과 다반, 찻잔을 구경할 수 있고, 꼭 이런 전문적인 장소가 아니더라도 시내에도 다양한 다기 용품점이 있습니다. 가격은 500원부터 몇백만원을 호가하는 것까지 천차만별이지만, 중요한 것은 내 마음에 드는지를 살펴보고 구비하는 것입니다. 내가 행복할 수 있는 기기로 다도를 즐겁게 즐기는 모습이 진정 멋스러운 다도인의 모습이니까요. 따뜻한 차 한 잔을 우리며 상대방을 감동시킬 수 있는 향긋한 마음도 함께 우려내고 싶다면, 다도를 시작해 보세요. 오늘부터 방안 가득한 찻잎 향에 마음이 차분해질 거에요. #### 다른 세상에 맞는 ‘다른 목표’ 수립법 도전적 목표 설정을 위한 3가지 ‘올해는 새롭게, 도전적인 목표들을 좀 세워 봅시다!’ 위에서 외쳐도 딱히 변할 게 없다. 지금도 힘들고 바쁘게 일하고 있는데 뭘 더 하라는 건지 답답하기도 하다. 알고는 있다, 지금처럼 똑같이 계속해선 달라질 수 없다는 걸. 하지만 선뜻 도전적인 업무에 나서지 못하는 이유가 뭘까? ‘대체 뭐가 도전적인 건데?’라는 것에 대한 기준이 없어서다. 이를 찾으려면 현재 내 업무를 되돌아 봐야 한다. 방법은 쉽다. 학교 다닐 때부터 너무 익숙한, ‘보기’를 생각해 보면 된다. 조직에서의 업무는 크게 3개의 레벨로 구분할 수 있다. 1번은 ‘일상적 업무’다. 안 하면 안 되는 업무들이 여기에 속한다. 숙달되면, 그리고 시간을 쏟으면 잘 할 수 있는 업무들이다. 사실 대부분의 업무 시간은 이런 일들에 쓰인다. 2번은 ‘문제해결 업무’다. 현재 하고 있는 일을 좀 더 효율적으로 하기 위한 개선안을 만들거나, 효과를 높이기 위해 개선 방안을 찾는 것 등이 여기에 속한다. 1번만큼 자주 하진 않지만 욕심이 있는 구성원이라면 ‘일을 더 잘하기 위해’ 한 번씩 고민하고 있는 업무 영역이다. 중요한 건 3번, ‘혁신적 업무’다. 지금까지 한 번도 시도해 보지 않았거나 성공하려면 아주 많은 노력이 필요한 업무들이 여기에 속한다. 목표를 세울 때 이 3가지 관점을 활용해 보자. 무작정 ‘도전하겠다’고 선언하는 데에 그칠 게 아니라, 각자 생각하고 있는 올해 목표들을 3개 보기 항목에 따라 분류해 보는 것이다. 자신이 해당 업무 분야에 충분한 업무 역량이 있다고 판단한다면, 혹은 올해 업무 성과 평가에서 두드러지고 싶다면, 3번 혁신적 업무나 2번 문제해결 업무의 비중을 높여야 한다. ‘건강한’ 경쟁이 새로운 목표로 사람은 ‘선택지’가 생기면 ‘선택’을 해야 한다는 부담을 갖기 마련이다. 자신이 지금껏 한 일을 기반으로 올 한해 해야 할 일을 ‘빈 칸 채우기’로 만들어 보자. 이 과정을 통해 어떤 구성원은 ‘내가 너무 루틴한 일만 하고 있었구나’라는 자각을 할 수도 있고, 연차가 높은 구성원은 ‘내가 여전히 똑 같은 일을 하고 있었나?’라는 깨달음을 얻을 수도 있다. 나의 일을 되돌아 보는 게 첫 번째다. 이렇게 업무 영역을 나눠 생각을 해도 선뜻 도전적 과제에 뛰어들지 못하는 구성원들도 있다. 이유는 간단하다. 괜히 나만 나서서 ‘튀는 게’ 싫어서다. 이때 필요한 게 ‘동료 간 건강한 경쟁’이다. 목표 설정을 개개인의 이슈가 아닌, 구성원들이 함께 만들어 가는 관계로 만드는 것이다. 서로 세운 목표치가 무엇인지를 구성원들끼리 공유하는 자리를 통해서다. 특히, 공유하는 자리를 통한 효과는 2가지다. 하나는 상향 평준화다. 혼자 있을 땐 몰랐던 자신의 ‘수준’이 파악되기 때문이다. 다른 동기들 혹은 후배들보다 ‘일상 업무’에만 시간을 잔뜩 쓰고 있다는 걸 알면? 자신이 생각지 못한 혁신적 업무리스트를 다른 구성원들은 잔뜩 가지고 왔다면? 불안감을 느낄 수밖에 없는 게 사람이다. 이게 ‘건강한’ 자존심 건드리기다. 두 번째 효과는 동료에 대한 이해다. 옆자리에서 일하고 있어도 내 동료가 진짜 뭘 하고 있는지 알고 있는 경우는 많지 않다. 그러다 보니 나’만’ 바쁘다, 나 ‘혼자’ 힘든 일 다 하고 있다는 생각을 갖는 경우도 생긴다. 이때 서로 어떤 목표치를 갖고 있는지를 알면, 즉 정보가 생기면 상대를 보는 관점도 달라진다. 사람은 원래 자기 중심적인 존재다. 현재를 유지하고 싶은 것도 당연한 본능이다. 이걸 깨려면 장치가 필요하다. 목표를 서로 공유하는 시간을 만들어 보자. 내가 생각지 못한 ‘건강한’ 경쟁을 통해 새로운 목표가 떠오를지 모른다. 조직의 지원도 필수! ‘보너스 골’을 활용하자 뭐가 도전적인 업무인지 알고, 내가 뭘 더 해야 할지 깨달아도, 선뜻 새로운 목표치를 갖고 오지 못하는 경우도 많다. 특히 이미 성과를 잘 내고 있는 구성원이라면 이런 보수적인 태도는 더 강할 수 있다. 이유는 ‘평가’에 대한 불안감 때문이다. 회사에서 하라고 해서, 혹은 다른 사람의 시선에 쫓겨 덥석 ‘어려운 도전 과제’를 해 보겠다고 선언했다가 막상 결과가 좋지 않으면 ‘책임’을 져야 하니까. 이러한 마음의 짐을 조금이나마 덜고 도전적 과제에 나서게 하려면 조직의 지원도 필요하다. 방법은 ‘보너스 골’ 활용이다. 말 그대로 기존 평가와 상관없이 ‘보너스’인 목표를 갖도록 하라는 뜻이다. 성공적으로 달성하면 추가적인 보상을 받지만, 그렇지 못해도 기존 평가에는 아무런 불이익을 받지 않는 목표다. 조직에서 일을 하는 이유는 많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보상을 받기 위해서다. 그래서 성과에 집착한다. 결국 보상이 눈 앞에 그려지지 않으면, 다시 말해 성과를 낼 수 있겠다는 게 보이지 않으면, 그 일을 하고 싶은 마음이 안 생길 수밖에 없다. 하지만 조직에선 혁신적인 시도를 하라고 강요한다. 아무런 안전장치도 마련하지 않은 채로. 그래서 그런 업무를 ‘보너스’로 주라는 게 ‘보너스 골’의 의미다. 이런 장치가 있어야만 구성원들도 ‘안전함’을 느끼며 새로운 시도를 해 볼 수 있다. 어차피 아무도 해 보지 않았고, 지금대로라면 앞으로도 아무도 하지 않을 것이라면, 보너스로 갖고 있는다고 잃을 것도 없지 않은가? 목표 설정은 쉽다. 지난 해 목표에서 숫자 조금, 항목 조금 바꾸면 된다. 하지만 그렇게 쉽게 세운 목표로 ‘현재’를 극복할 수 있을진 몰라도 ‘미래’를 만들어 낼 순 없다. 누구도 확신할 수 없는 미래를 더 잘 살아가려면 그 시작은 ‘제대로 된’ 목표를 세우는 것이다. 조직의 목표, 가정의 목표, 그리고 나의 2021년 목표를 다시 한 번 세워 보면 어떨까? 도전적으로! #### 다보스포럼 2026: 에너지 전환의 속도와 방식을 재설계하다 출처: 다보스 포럼 공식 홈페이지 1971년 ‘유럽경영포럼(European Management Forum)’으로 출발한 다보스포럼은 매년 1월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며, 글로벌 정책과 산업 전략의 흐름을 가늠하는 좌표 역할을 해왔습니다. 올해 역시 각국의 정책결정자와 기업 리더들이 모여 불확실성 시대의 전략 전제조건을 점검하고, 협력의 접점을 모색하며 향후 방향을 조율했습니다. 올해 다보스포럼은 특히 미국 트럼프 대통령 2기 행정부 출범과 맞물리며, 글로벌 경제 질서 변화에 대한 관심이 집중됐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포럼에 앞서 그린 뉴딜 폐지, 석유·가스 생산 확대, 관세 강화 등 정책 기조를 예고하였으며, 특별 연사로 나서 ‘미국 우선주의’를 바탕으로 한 ‘경제·에너지·안보 재편’ 구상을 강조했습니다. 국내 정·재계 역시 글로벌 흐름을 직접 확인하고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다보스에 집결했습니다. GS칼텍스 대표이사 허세홍 부회장을 비롯해 에너지, 제조, 금융 분야 주요 경영진들이 포럼에 참석해 정책 방향과 시장 변화, 기술 전환 흐름을 점검하고 중장기 전략과 협력 기회를 모색했습니다. 올해를 관통한 5가지 축: 2026 다보스포럼 핵심 의제 올해 포럼은 ‘대화의 정신(A Spirit of Dialogue)’이라는 큰 주제 아래, 다음 다섯 가지 의제를 중심으로 논의를 확장했습니다. 1. 갈등 속 협력의 필요성 보호무역과 기술 보호주의가 확산되는 환경에서, 공급망 안정성과 에너지 안보를 동시에 확보할 수 있는 협력 모델이 주요 과제로 제시됐습니다.  2. 새로운 성장 동력 AI, 에너지 전환, 전력 인프라, 첨단 소재 등의 분야를 어떻게 차세대 산업 전략으로 연결할 것인가가 집중 논의됐습니다. 3. 사람에 대한 투자 기술 전환기에 맞춰 인재 확보와 조직 역량 재설계가 기업 경쟁력의 핵심 요소로 부상했습니다. 4. 책임 있는 혁신 기술 혁신의 속도와 사회적 수용성, 규제와 거버넌스 간 균형 설계가 기술 확산의 핵심 과제로 제시됐습니다.  5. 지구 한계 속 번영 자원·환경 제약이 심화되는 가운데 탄소 감축과 성장 및 산업 경쟁력을 동시에 달성하는 전략이 국가와 기업의 공통 과제로 부각됐습니다.  그 중에서도 특히 에너지 전환 관련 논의가 폭넓게 이어지며, 국내 에너지·정유 산업의 중장기 전략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시사점을 던졌습니다. 출처: LA타임즈 보호무역 강화와 에너지 정책 전환, 산업 전략의 시험대 2026년 글로벌 경영 환경에서 불확실성은 일시적인 변수가 아니라 구조적으로 고착화되는 국면으로 진입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정학적 갈등과 보호무역 기조가 동시에 심화되며, 글로벌 공급망은 효율 중심 구조에서 안정성과 회복탄력성 중심으로 재편되는 흐름이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강조한 관세 강화와 자국 중심 산업 정책은 에너지·화학·소재·제조 전반에 직접적인 파급 효과를 미칠 가능성이 큽니다. 정책 불확실성이 확대될수록 기업들은 생산 거점, 투자 구조, 원가 관리 전략 전반을 재검토할 수밖에 없습니다. 이 과정에서 에너지 가격, 수급 안정성, 인프라 투자 우선순위 역시 함께 재정렬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으며, 에너지 산업은 더 이상 정책 환경과 분리된 독립 변수가 되기 어려운 구조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에너지 산업 관점의 핵심 쟁점: 친환경과 전통 에너지, 그리고 AI가 만든 ‘전력 변수’ 다보스포럼 2026에서 에너지 논의는 단일 해법이 아닌, 상충하는 과제를 동시에 관리해야 하는 ‘이중 구조’로 나타났습니다. 각국 리더들은 탈탄소 전환이라는 장기 목표와 함께 급증하는 전력 수요를 감당할 수 있는 전통 에너지의 역할을 병렬적으로 다뤘습니다. 전환의 방향성은 분명하지만, 단기적으로는 전력 공급 안정성, 가격 경쟁력, 인프라 확충이라는 현실적 제약을 외면할 수 없다는 인식이 공유됐습니다. 이에 따라 전통 에너지의 전략적 가치 재평가와 함께 전환 속도와 투자 우선순위를 재조정해야 한다는 논의로 이어졌습니다. 또한, 생성형 AI 확산은 전력 수요 구조 자체를 변화시키고 있습니다. 데이터센터와 연산 인프라 투자가 급증하면서 전력 확보 역량은 국가 경쟁력의 핵심 변수로 부상했습니다. 전력 공급 여력의 격차는 향후 산업 지형과 투자 흐름을 좌우할 전략적 요소로 작동할 가능성이 큽니다.  글로벌 에너지 전환은 지속, 속도와 방식은 재설계 다보스포럼 2026이 보여준 방향성은 명확합니다. 에너지 전환은 되돌릴 수 없는 흐름이지만, 전력 수요 확대와 공급 안정이라는 현실적 과제 역시 동시에 관리해야 합니다. 친환경과 전통 에너지의 대립 구도는 점차 ‘선택’이 아니라 ‘조합’의 문제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국내 주요 기업들은 에너지 전환, 공급망 재편, 핵심 광물 확보 등 산업 구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글로벌 논의에 적극 참여하며 중장기 협력 가능성을 점검하고 있습니다.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환경에서 전환 속도와 실행 전략을 재정렬하고,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사업 안정성과 확장성을 동시에 확보하려는 움직임도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관건은 전환의 속도와 투자 우선순위를 얼마나 정교하게 조율하느냐, 그리고 불확실성이 일상화된 환경에서 협력 네트워크를 얼마나 선제적으로 구축하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이 두 축이 향후 산업 경쟁력을 가르는 핵심 변수가 될 것입니다. #### 다보스포럼 50년의 여정, 세계를 움직이는 ‘겨울의 다보스’ 글로벌 리더들이 유럽의 가장 높은 도시 ‘다보스’로 모이는 이유 다보스포럼이란 이름으로 우리에게 더욱 친숙한 세계경제포럼 연차총회(World Economic Forum Annual Meeting)는 경제, 정치, 사회 등 다방면에 걸친 세계 각국 유력 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전 세계가 당면한 위기의 해결 방안과 더 나은 기회의 가능성을 논하는 자리입니다. 이 자리의 진정한 가치는 일회성 회의를 넘어, 지속 가능한 변화를 위한 글로벌 의제를 주도하는 플랫폼 역할을 한다는 데 있는데요. 예를 들어, 최근 몇 년 동안 다보스포럼이 주목한 의제에는 글로벌 위기 상황에서의 공존, 팬데믹 대비, 기후 위기 대응, 글로벌 불평등 해결, 4차 산업혁명 대응 문제 등이 있었습니다. 다보스포럼이 다루는 의제들은 변하는 세계정세에 맞춰 인류가 지속적으로 개선해야 할 문제들에 가깝습니다. 때문에 회의에 참여한 이들은 모두에게 일괄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정답’을 찾는 게 아니라 함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기준’을 찾고, 인류의 미래를 지속하기 위해 서로가 지켜야 할 ‘가이드라인’을 세우기 위해 매년 수백 개의 세션에서 수많은 대화와 협의의 시간을 갖고 있는 것이죠. 다보스포럼에 대해 현실에서 동떨어진 엘리트들의 모임이라는 비판도 존재합니다. 하지만 다보스포럼은 현안에 대해 다양한 관점의 의견을 가진 사람들이 함께하는 열린 토론의 장을 만들기 위해 2001년부터는 비정부기구 인사를 초청하기 시작했습니다. 현재는 글로벌 기업 CEO뿐만 아니라, 학자, 사회활동가, 청소년과 시민 리더 등 다양한 계층의 오피니언 리더들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다보스포럼에서 시작된 세계백신면역연합을 통해 10억 명이 넘는 어린이가 예방 접종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또한 청정대기연합(ACA)을 형성해 오염 물질을 감소시키기 위한 노력을 촉진하거나, 생물 다양성 보존을 위해 60여 개국과 나무 심기 협약을 맺어 전 세계에 2030년까지 1조 그루의 나무를 심겠다는 목표를 설정했고, 현재까지 36억 그루 이상의 나무를 심는 등 실질적인 성과도 꾸준히 이루고 있습니다. 세계 평화와 경제 협력의 산실, 다보스포럼의 역사적 순간들 5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지속된 다보스포럼은 국제 민간 회의 가운데 가장 영향력이 큰 행사이지만, 시작부터 지금처럼 대단한 회의는 아니었습니다. 1971년 1월, 제네바 대학 교수 클라우스 슈밥이 주요 경제 현안에 대한 유럽 국가들의 공동 대응책을 마련하기 위해 유럽 주요 기업인들을 다보스로 초청해 제1회 유럽경영심포지엄을 개최했는데요. 이 행사의 수익금으로 유럽경영포럼 재단을 만든 것이 세계경제포럼의 시초가 되었습니다. 16년이 지난 1987년에는 재단 명칭을 세계경제포럼 재단으로 바꾸고, 행사도 세계경제포럼 연차총회로 변경하며 규모를 확대했습니다. 이후 지금까지 다보스포럼은 세계사의 주요 사건들과 함께하며 최신 경제 트렌드와 글로벌 전망에 대해 논의하는 세계적 포럼으로 성장하게 되죠. 세계경제포럼이라는 명칭을 처음으로 사용한 1987년, 다보스포럼은 글로벌 커뮤니티의 역할을 강조하기 시작했습니다. 특히 서독의 외무 장관 한스-디트리히 겐셔는 서방 국가들과 소련의 협업을 호소하는 연설을 진행했고, 이 연설은 일부 역사가들에게 냉전 종식의 시작을 알리는 중요 표식으로 평가됐습니다. 이듬해인 1988년에는 그리스와 튀르키예가 다보스 선언을 통해 극적으로 전쟁을 피할 수 있었는데요. 당시 튀르키예 총리 투르구트 외잘은 2년전 다보스포럼에서 그리스 총리를 만나지 않았다면 전쟁을 피할 수 없었을 것이라 말했습니다. 1992년에는 남아프리카공화국 변화의 핵심 인사인 넬슨 만델라, 프레데리크 빌럼 데 클레르크, 망고수투 부텔레지가 만델라의 석방 2년 후 처음으로 남아프리카공화국 외부에서 다보스포럼에 함께 참석했습니다. 이들의 참여는 서로의 견해 차이에도 불구하고, 남아프리카 공화국을 민주주의로 이끌겠다는 의지를 공유한 것으로 여겨졌습니다. 특히 만델라와 클레르크의 악수는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유색인종 차별 정책인 ‘아파르트헤이트’ 종식을 상징했습니다. 2002년, 다보스포럼은 9/11테러 이후 미국과 뉴욕 시민들과의 단결을 보여주기 위해 다보스 밖에서 유일한 연차총회를 개최했고, 2016년 포럼에서 의제로 선정된 4차 산업혁명은 이후 글로벌 리더들이 반드시 이해해야만 하는 주요 개념으로 자리 잡기도 했습니다. 코로나19 팬데믹에 대응하기 위해 2021년에는 사상 최초로 온라인 포럼이 개최되었으며, 이후 팬데믹에 대응하기 위한 40개 이상의 ‘이니셔티브’가 시작되었습니다. 또한,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고 디지털 경제에 대한 공평한 접근성을 보장하는 에디슨 얼라이언스(EDISON Alliance)를 설립했는데요. 에디슨 얼라이언스의 도입으로 2억 8천만 명의 디지털 소외 계층에게 디지털 금융 서비스를 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2023년은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에너지와 식량 가격이 급등하며 이어진 인플레이션이 세계적 위기를 야기하는 연쇄적 다중 위기 시기였는데요. ‘분열된 세상에서의 협력’을 주제로 진행된 다보스포럼에서 미국은 새로운 개발 기금 프로그램을 발표했고, 회의에 참석한 글로벌 CEO들은 아프리카에서 자유 무역 협정을 지원하는 계획을 뒷받침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올해 다보스포럼에서 논의될 다섯 가지 우선 과제 세계경제포럼 창립자이자 이사회 의장인 클라우스 슈밥은 이미 2016년 제4차 산업 혁명이란 용어를 통해 물리적, 디지털, 생물학적 현실이 융합되어 산업과 사회를 포함한 우리 삶의 모든 측면을 근본적으로 바꿀 잠재력이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지능형 시대를 위한 협업’이라는 올해 다보스포럼 주제는 “융합 기술이 세계를 빠르게 재편하고 있으며, 우리를 변곡점으로 밀어붙이고 있다.”는 그의 발언이 드디어 우리 현실로 다가왔음을 보여줍니다. 실제로 인공지능, 블록체인 양자컴퓨팅 등 첨단기술의 급속한 발전은 산업 전반의 급격한 변화를 야기하고 있으며, 지금도 실시간으로 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2025년 다보스포럼은 융합 기술과 초지능 시대의 잠재력을 포착해 모든 인류에게 이익이 되는 세상을 건설하기 위한 협업 과제로 5가지 소주제를 선정해 총 300여 개 세션을 구성했습니다. ① 성장의 재발견 (Reimagining Growth) 디지털 전환이 세계 경제를 재편하며 디지털 경제가 새로운 성장 원천으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디지털 경제는 이미 세계 국내총생산(GDP)의 약 15.5%를 차지하고 있으며, 향후 10년 동안 세계 경제에서 창출되는 모든 새로운 가치의 최대 70%를 위한 기반을 형성할 것으로 전망되는데요. 이런 잠재력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은 여전히 도전 과제로 남아 있습니다. 특히 재정적 여력이 제한된 상황에서 정책 입안자들은 경제 회복과 안정적인 성장을 위한 혁신적 돌파구를 모색해야 하죠. 이번 다보스포럼에서는 디지털 경제가 지닌 성장 가능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기업, 정부, 시민사회가 협력하여 신성장 동력을 발굴하고,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공동 전략을 논의합니다. 세계경제포럼은 공공과 민간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다수의 센터를 통해 통합적인 접근법을 제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보다 강력하고 회복력 있는 경제를 구축하고자 합니다. 이러한 협력과 혁신을 통해 ‘침체된 2020년대(Tepid Twenties)’로 불리는 저성장 시대를 극복하고, 지속가능한 경제 성장을 위한 길을 모색할 계획입니다. ② 지능시대의 산업 (Industries in the Intelligent Age) AI, 양자컴퓨터, 바이오, 로봇 등 첨단기술의 발전은 다양한 산업에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고 있는데요. 하지만 동시에 급격한 에너지 수요의 증가라는 문제도 마주했습니다. 세계경제포럼에 따르면 기술 산업의 전력 소비는 현재 약 460TWh에서 2026년까지 1,000TWh에 이를 것으로 전망됩니다. 포럼에서는 첨단 기술이 가져올 산업 생태계의 변화와 대응 전략을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입니다. 특히, 기업들이 단기적 성과를 유지하면서도 장기적인 지속 가능성을 보장하기 위해 어떻게 균형을 잡을 수 있을지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질 것입니다. ③ 사람에 대한 투자 (Investing in People) AI 시대의 도래로 일자리의 지형이 크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약 40%의 일자리가 AI의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이는 완전 자동화보다는 기존 업무를 강화하고 보완하는 형태로 나타날 가능성이 큽니다. 특히 디지털 및 서비스 경제에서 강력한 일자리 창출이 이미 진행 중이며, 신흥 산업과 첨단 기술 분야에서 요구되는 고부가가치 일자리의 창출이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재교육(Reskilling)과 역량 강화(Upskilling)를 통해 미래 경제의 요구에 부응할 수 있는 인재 육성이 필수적입니다. 따라서 공공 및 민간 부문의 협력을 통해 현대적이고 회복력 있는 사회를 구축하기 위한 교육 시스템 혁신과 인재 투자 전략이 논의될 예정입니다. 세계경제포럼은 공공-민간 협력을 통합해 기술 혁신의 성과를 모두가 공유할 수 있는 방향으로 전환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④ 지구 보호 (Safeguarding the Planet) 기후 변화 대응은 이미 국제 협력의 중심 의제로 자리 잡았으며, 신기술과 정책의 통합이 가속화될 것입니다. 특히 ‘에너지 트릴레마(Trilemma·3개 딜레마)’로 불리는 에너지안보, 탄소중립, 에너지빈곤 문제의 해결이 시급한 상황인데요. 이를 위한 핵심 열쇠로 소형모듈원전(SMR)과 해상풍력 등 청정 기술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번 포럼에서는 이러한 혁신기술을 통한 구체적인 해결방안이 모색될 예정입니다. 때문에 혁신적인 협력 모델과 자금 조달 방안도 올해 논의될 것입니다. 공공과 민간 부문, 시민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공동 솔루션을 통해 탈탄소화와 자연 친화적 전환을 가속화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⑤ 신뢰 재건 (Rebuilding Trust) 세계는 강대국 간 경쟁 심화와 보호무역주의 확산으로 국제 협력이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이는 무역과 투자에 제약을 가하고, 사회적 갈등을 심화시키는 주요 요인이 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디지털 경제는 이러한 위기를 극복할 새로운 기회를 제공합니다. 세계무역기구(WTO)에 따르면 디지털 서비스의 가치는 지난 20년 동안 4배 증가하며 무역 활성화의 중요한 동력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따라서 올해 세계 각국의 글로벌 리더들과 디지털 경제를 활용해 사회적 갈등을 완화하고, 포용적 성장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자 합니다. 기업, 정부, 시민사회는 신뢰를 회복하고 글로벌 협력을 재건하기 위해 새로운 협력 모델을 설계해야 할 것입니다. 또한 세계경제포럼은 공공-민간 협력을 통해 무역과 투자 활성화를 지원하며, 실질적인 변화를 이끄는 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2025년 다보스포럼은 인공지능과 첨단기술이 가져올 변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5가지 핵심 과제를 중심으로 각국의 정책 입안자들과 기업인들이 어떤 협력 방안을 도출하고,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제시할지 주목됩니다. 이번 다보스포럼에서 도출될 주요 논의 내용과 그 결과도 함께 지켜보길 바랍니다. #### 단 14%만 재활용되는 폐플라스틱, 분리수거만이 답이 아니라면? 대량폐기는 그만! 자원을 위한 ‘순환경제’ 순환경제에 대해 한번쯤은 들어보셨을 텐데요. 말 그대로 대량생산-소비-폐기로 이어지는 기존의 선형 경제에서 벗어나 자원절약과 올바른 재활용을 통해 ‘자원을 지속 활용’하는 것을 뜻합니다. 자원・경제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한 지속 가능성이 핵심이죠. 지난 3월, 유럽위원회(European Commission)는 순환경제를 위한 실행 계획(Cicular Economy Action Plan)을 채택하며 순환적 경제구조로의 전환 목표와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세웠습니다. 계획 안에는 지속 가능한 제품의 표준화, 재사용과 재활용이 용이할 수 있도록 제품을 순환적 설계하는 등, 다양한 전략이 수립되어 있습니다. 지속 가능한 제품 표준화 ㅡ EU 시장 내에 판매되는 제품이 재사용, 수리 및 재활용 등이 용이 하도록 관련 법률 개정 : EU 에코디자인, EU 에코라벨 등ㅡ 소비자 및 공공 구매자에게 수리(Repair) 권한 부여 : 제품 정보 및 수리 서비스, 예비 부품 및 수리 매뉴얼 등 정보 제공 의무화ㅡ 주요 산업 분야별 순환 경제화 : 자원 소비가 심한 전기・전자, 배터리, 차량, 포장재, 플라스틱 및 섬유 등 산업별 순환경제구조로 전환을 위한 기반 마련ㅡ 페기물 최소화 및 가치 창출 : 폐기물법 개정(EU Waste Framework Directive)을 통해 폐기물발생량 50%(~2030) 감축, 폐기물 2차 자원화 및 폐기물 수출입 제한 특히 유럽연합은 지난해부터 순환경제를 위한 플라스틱 대응 전략을 발표하는 등, 순환경제로의 전환을 위한 구체적인 목표를 세워왔는데요. 특히 2030년까지 EU 회원국에서 모든 플라스틱 포장재를 재활용 하겠다고 선언한 것이 인상적입니다. 2021년까지 모든 일회용 플라스틱의 사용 금지, 2025년까지 플라스틱 음료 병의 90%를 회수한다는 세부 실행 계획까지 마련했습니다. 폐플라스틱, 재활용 되는 것은 단 14%? 플라스틱이 문제라는 건 알겠는데, 순환경제와는 무슨 관계가 있는 걸까요? 그 정답은 바로 ‘폐플라스틱’에 있습니다. 앞서 말한 바와 같이, 플라스틱은 개인이 분리수거만 잘 한다고 해서 깨끗하게 배출되고 재활용되지 않습니다. PP, PE 등 플라스틱 재질의 차이가 재활용을 방해하는 가장 큰 요인이 되고, 이물질이 섞인 플라스틱은 재활용 자체가 불가능하게 됩니다. OECD 보고서에 따르면 천문학적인 양으로 사용되는 플라스틱 중 단 14%만이 재활용되고, 62% 매립, 24%는 소각된다고 합니다. 때문에 결과물의 처리만으로는 플라스틱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없습니다. 생산, 소비, 배출 등 모든 단계에서의 저감 노력이 필요합니다. 생산 단계에서는 배출 가능한 플라스틱 소재를 이용해 제품을 만들거나 플라스틱을 대체할 수 있는 친환경 소재를 지속적으로 개발해야 하고, 정부는 플라스틱이 이러한 순환 체계 안에서 잘 생산되고 소비되도록 정책적으로 힘을 실어줘야 합니다. 함께 책임의식을 갖고 해결해야 대량생산-소비-폐기의 선형 경제에서 생산-소비-회수-재활용으로 이어지는 순환경제로의 전환이 가능하다는 것이죠. 플라스틱 순환경제로의 전환 실제로 유럽연합의 국가들을 비롯, 외국에서는 플라스틱 순환경제의 실현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프랑스는 올해 1월부터 플라스틱 면봉과 접시 등 일회용품의 사용을 전면 금지하고 대나무, 옥수수 등의 대체품을 내놓기 시작했습니다. 영국은 2022년부터 플라스틱 포장세(Plastic Packiging Tax)의 도입을 발표하며, 플라스틱 포장재 생산에 재활용 자재를 사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캐나다는 2021년부터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 전면 금지를 선언하며 플라스틱을 포장재로 사용하는 기업들에게 ‘생산 금지령’을 내렸습니다. 일본은 현재도 분리 배출된 폐플라스틱 중 무려 80%가 재활용이 가능합니다. 재질의 차이가 나지 않도록 단일 재질을 사용하며, 투명하고 깨끗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어 처리 비용 자체가 적게 들도록 하였습니다. 이처럼, 플라스틱 순환경제의 실현을 위해 전 세계가 움직이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플라스틱을 가장 많이 소비하는 국가 중 하나인 한국에서는 어떤 노력을 기울이고 있을까요? 순환경제 패러다임에 동참하는 한국 우리나라 정부 역시 순환경제 전환의 흐름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그 중 시행된 것이 [자원순환기본법]과 그에 따른 [자원순환기본계획] 입니다. 자원순환기본법은 자원을 보다 효율적으로 이용하여, 문제가 되는 폐기물 발생을 억제하고 발생된 폐기물의 순환적 이용과 적정한 처분을 촉진하는 것을 기본으로 하고 있습니다. 궁극적으로 천연자원과 에너지의 소비를 줄여, 지속 가능한 자원순환사회를 만들자는 것입니다. 환경 문제의 해결 뿐만 아니라, 경제・사회 구조를 생산부터 재활용 단계까지 자원 순환형으로 전환하기 위한 목표 또한 담겨 있습니다. 이러한 목표에 가까워지기 위한 자원순환기본계획 역시, 자원의 선순환을 통한 ‘지속 가능한’ 순환경제 실현을 비전으로 삼고 있습니다. 2027년까지 GDP 원단위 폐기물 발생량은 20% 감축, 현재 20%에 머무르고 있는 순환 이용률의 향상은 82% 향상까지 잡았습니다. 계획을 잘 이행하려면 구체적인 노력과 그에 따른 리스크가 있겠지만, 기본적으로 자원 문제 해결의 관점을 새롭게 전환했다는 것이 핵심적인 변화입니다. 소비자의 책임과 노력만을 강조했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생산을 비롯한 모든 단계에서의 노력을 통한 선순환 구조에 초점을 맞춘 것이죠.‘플라스틱 순환경제’의 실현을 통해 우리 생활을 편리하게 해주는 플라스틱을 친환경적으로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GS칼텍스의 순환경제를 위한 실천도 지켜봐 주세요! 함께 보면 좋은 글 글로벌 친환경 트렌드, 순환경제(Circular Economy)와 우리 한 눈으로 보는 ‘지속가능한 플라스틱 순환경제(Circular Economy)’ 폐기물 처리 과정에서 순환경제를 실천하는 방법, 폐기물의 자원화 그리고 에너지화 #### 달력 한 장에 담은 따뜻한 에너지, 일러스트레이터 성키의 시선 매일 마주하는 달력 한 장에는 단순한 날짜 이상의 의미가 있습니다. 하루를 계획하고, 한 해를 돌아보며, 문득 멈춰 서게 만드는 순간들이 그 속에 담겨 있기 때문입니다. GS칼텍스는 이러한 감성을 담아, ‘에너지의 온기’를 시각적 언어로 전하는 시도를 매년 이어가고 있습니다. 2026년에는 일상의 온도를 섬세하게 담아내는 일러스트레이터 성키 작가가 그 여정에 함께했습니다. 그녀의 시선이 담긴 2026년 GS칼텍스 탁상 달력은 ‘일상 속의 따뜻한 순간’을 새로운 감성으로 전달합니다. 담백함과 과감함의 균형으로 일상을 그리는 작가, 성키 Q1. 작가님 본인과 작품 세계에 대해 간단히 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서울을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일러스트레이터 성키입니다. ‘성키’라는 이름은 어릴 적 동생이 지어준 별명에서 시작된 작업명입니다. 저는 늘 중심 잡힌 삶을 꿈꾸지만, 현실은 예기치 못한 일들로 가득해요. 그런 일상 속에서 이리저리 흔들리는 마음의 균형을 찾아가는 과정을 일러스트를 중심으로 영상, 디자인 등 다양한 시각 매체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Q2. 손으로 직접 그리는 방식이 아닌 디지털 아트로 작업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디자이너로 커리어를 시작하면서 자연스럽게 디지털 드로잉에 익숙해졌습니다. 무엇보다 저에게 중요한 것은 도구가 아니라 ‘무엇을, 어떻게 표현하느냐’ 입니다. 앞으로는 영상, 수작업, 입체 작업 등 다양한 포맷을 넘나들며 이야기를 조금 더 폭넓게 전달하고 싶습니다. 따뜻한 색채감을 나타내는 성키 작가의 작품들 (출처: 인스타그램 @seongki_b) Q3. 작품 구상은 주로 어디서 영감을 얻으시나요? 저는 일상에서 마주치는 장면이나 생각을 기록하며 많은 아이디어를 얻습니다. 평소에 사진과 메모로 기록해 둔 순간들이 시간이 지나 새로운 방식으로 연결될 때가 있습니다. 이런 기록의 조각들이 모여 한 장의 그림으로 완성될 때, 가장 자연스러운 창작의 흐름을 느낍니다. Q4. 작가님의 작품을 한마디로 표현할 수 있는 키워드가 있다면 무엇일까요? ‘정제된 따뜻함’이라고 생각합니다. 담백하지만 감정이 느껴지는 방향으로 작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색감과 질감은 과감하게, 형태는 단순하게 표현하려고 합니다. 이런 대비에서 많은 분들이 제 작품만의 매력을 느끼시는 것 같습니다. 성키 작가의 개인전 현장 사진 Q5. 작업하면서 가장 보람을 느끼는 순간은 언제인가요? 그림은 매우 개인적인 표현이지만, 그것이 타인과 연결될 때 새로운 의미를 얻습니다. 제가 구상한 이미지와 클라이언트의 상상이 맞아떨어질 때, 혹은 제 그림에 공감해 주시는 분들을 만날 때 예술이 누군가의 감정과 이어졌다는 보람을 느낍니다. 작은 응원을 담은 GS칼텍스 달력 이야기 Q1. 2026년 GS칼텍스 탁상 달력에 수록된 작품을 소개해주세요. 이번 달력에는 제 초창기 작품들이 많이 실렸습니다. 그중 가장 최근작인 ‘Roommate’는 집에서 함께하고 싶은 것들을 담은 그림입니다. 최근 빈티지 조명을 통해 관심이 생긴 70~80년대 인테리어에 제가 좋아하는 오브제, 동물, 식물을 하나둘 채워 제 취향으로 가득한 공간을 그려보았습니다. 개인적인 관심과 애정이 깊게 담겨 특히 애착이 가는 작품입니다. 작품 ‘Roommate’ Q2. 작가님의 작품이 처음으로 달력 소재로 활용되었습니다. 이번 달력을 통해 작품을 접할 GS칼텍스 구성원과 고객분들께 전하고 싶은 메시지 부탁드립니다. 출근길이나 자주 가는 카페처럼 일상에 스며든 장면들은 시간이 지나도 문득 떠오르곤 합니다. 저에게 달력은 그런 존재입니다. 하루하루 눈에 익어가며 오랜 시간 곁에 머무르는 물건이기에 이번 작업이 더욱 특별하게 느껴졌습니다. 제 그림이 여러분 일상 속에서 하루의 시작과 함께하길 바랍니다. 다가올 2026년 한 해, 곁에서 잘 부탁드립니다! Q3. 마지막으로 작가님에게 ‘I am your Energy’는 어떤 의미인가요? 며칠 전, 길을 걷다 한 어르신께서 “좋은 하루 보내세요”라고 먼저 인사해 주셨던 순간이 떠올랐어요. 살아가면서 겪는 다양한 마음의 풍파는 결국 스스로 해결해야 하지만, 그런 작은 다정함과 배려가 하루를 버티게 하는 에너지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달력 작업 역시 누군가의 하루 시작에 그런 따뜻한 기운이 전해지길 바랍니다. 일상에 머무는 따뜻한 에너지 GS칼텍스는 앞으로도 단순히 작품을 달력에 수록하는 데 그치지 않고,일상 속 작은 순간들을 통해 ‘에너지의 온기’를 나누는 다양한 시도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달력은 한 해를 마무리하고 또 다른 시작을 알리는 상징입니다.한 장 한 장의 그림이 전하는 잔잔한 위로가 여러분의 책상 위에서 하루를 여는 힘이 되길 바랍니다. 빛의 조각들이 모여 다채로운 스펙트럼을 이루듯, 작은 순간들이 모여 특별한 이야기를 만들어냅니다.2026년, 빛처럼 반짝이며 피어나는 하루하루가 여러분의 일상 속에서 따뜻한 에너지로 이어지길 바랍니다. #### 닮은 듯 다른 황사와 미세먼지, 그 차이는 무엇일까? 매서운 겨울, 날씨가 조금 풀렸나 싶으면 어김없이 울리는 미세먼지주의보!여기에 봄철 불청객 황사가 찾아올 날도 머지않았는데요.닮은 듯 다른 황사와 미세먼지. 이 둘의 차이점은 무엇이고 어떻게 대처할 수 있을까요? 첫 번째, 발생 원인이 달라요. 황사는 주로 중국 사막지대의 흙먼지가 편서풍을 타고 날아오는 자연현상이며, 미세먼지는 산업 활동으로 인해 생성되는 인위적인 화학물질을 의미합니다. 황사의 발생 원인은 자연이고, 미세먼지는 인간이라는 점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두 번째, 성분이 달라요. 발생 원인이 다르니까 당연히 성분에도 차이가 있겠죠? 흙먼지인 황사의 주요 성분은 칼슘, 철분, 알루미늄, 마그네슘 등 토양 성분입니다. 반면, 미세먼지는 질산염, 암모늄, 황산염 등의 이온 성분과 탄소화합물, 금속화합물 등의 유해성분으로 구성되어 있답니다. 세 번째, 입자 크기도 달라요. 각 현상의 먼지 입자 크기도 비교 대상입니다. 황사는 지름 20㎛ 이하의 모래를 뜻합니다. 미세먼지는 지름 10㎛(마이크로미터·1㎛는 100만분의 1m) 이하의 먼지인 PM-10(미세먼지), 지름 2.5㎛ 이하인 PM-2.5(초미세먼지)를 통칭합니다. 머리카락이 50㎛~70㎛의 크기라고 하니, 얼마나 작은지 상상이 되시나요? 이래서 주의해야해요! 이렇게 서로 차이점이 있지만, 황사와 미세먼지 모두 주의가 필요한 현상이란 점은 똑같은데요. 황사 바람에 섞여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가 함께 날아오는 경우, 특히 문제가 됩니다. 중국 산업화 지역을 지나면서 중금속 농도가 증가한 황사는 눈병, 알레르기, 피부질환은 물론이고 심할 경우 혈액에 침투해 뇌졸중, 심장마비, 폐 질환의 위험까지 높이게 됩니다. 황사와 미세먼지로 인한 각종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대처 방법을 미리 숙지하고 실천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그럼,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가장 기본적인 대처법은 마스크 착용입니다. 이때 일반 마스크는 입자가 작은 미세먼지를 거르지 못하기 때문에, 식약처로부터 미세먼지 방지 마스크 허가를 받은 제품을 사용해야 합니다. 보건용 마스크의 포장에는 ‘KF80’, ‘KF94’ 같은 규격 표시가 되어 있는데요. 각각 0.4㎛인 미세먼지를 80%, 94% 차단하는 성능을 가지고 있다는 뜻입니다. 구매 시, 규격 표시를 꼼꼼하게 확인하는 게 좋겠죠? 개인위생 습관도 중요합니다. 평소에 손을 자주 씻도록 하고, 외출 후에는 세안과 양치질을 철저하게 해주세요. 물을 자주 먹는 습관 또한 도움이 됩니다. 식품을 섭취할 땐, 혈액순환과 독소 배출에 좋은 해조류와 풍부한 비타민으로 면역력을 높여주는 녹황색 채소를 챙겨 먹으면 좋아요. 추가로 녹차에 들어있는 타닌 성분도 중금속 배출에 효과적이랍니다. 봄과 함께 몰려올 황사와 미세먼지,꼼꼼한 대처를 통해 소중한 우리의 호흡기를 지켜봐요! 🙂 함께 보면 좋은 글 미세먼지, 실내라고 안전할까? #### 담요집의 에너지가 겨울을 넘는다 – GS칼텍스와 구룡마을 이야기 혹시 여러분은 ‘담요집’을 들어보셨나요? 서울 강남. 타워팰리스가 있는 도곡동과 교육 1번지 대치동을 지나 양재천을 건너면, 높은 신축 아파트와 재건을 기다리는 주공아파트가 뒤섞인 개포동이 나옵니다. 33평 기준 40억 원에 이르는 아파트가 자리한 곳이지만, 양재대로를 하나 건너면 전혀 다른 풍경이 펼쳐집니다. 입구를 찾기조차 쉽지 않은 촘촘한 골목, 비닐과 천막을 겹겹이 둘러 추위를 막은 집들. 멀리서 보면 누빔 이불처럼 보여 주민들은 이곳을 ‘담요집’이라 불렀습니다. 마치 시간이 1980~90년대에서 멈춘 듯, 좁은 골목 사이에 미로처럼 자리한 이곳이 바로 구룡마을입니다. 서울 최대 무허가 정착지로 남은 구룡마을 구룡마을은 1982년 도시 미관 정비로 터전을 잃은 사람들이 모이며 형성됐습니다. 1986년 아시안게임, 1988년 올림픽을 앞둔 재개발 과정에서 철거민이 대거 유입되었고, 브로커들은 “몇 년만 살면 개발이 되고 특별분양권이 나온다”는 소문을 흘려 구매를 유도했습니다. 투기꾼들이 300만~500만 원에 비닐천막집을 지어 팔아넘겼고, 주민들에 따르면 당시 하루 밤에도 2~3채씩 무허가 주택이 생겨났다고 합니다. 그렇게 마을은 2,500세대·1만 명 규모까지 커져, 구멍가게, 미용실, 철공소, 식당, 교회가 생겨나며 하나의 생활권이 만들어졌습니다. 하지만 ‘무허가’라는 단어가 의미하듯, 오랫동안 행정의 영역 밖에 있었습니다. 전기와 수도는 스스로 연결해야 했고, 주소 이전이 불가능해 아이들은 원거리 통학을 해야 했습니다. 주민등록조차 갖지 못한 채, 존재하지만 존재하지 않는 마을로 남아야 했습니다. 2009년 대법원 판결로 20년 만에 주민등록이 허용되기 전까지 말입니다. 40가구만 거주하던 구룡마을  구룡마을 터는 과거 목장과 농사용 비닐하우스, 논으로 사용됐으며 주변은 오래 방치된 허허벌판이었다. 농사짓던 40가구 정도가 살았던 이곳에 1986년부터 사람들이 서서히 이주하기 시작했고, 1988년 광명 하안·철산지역 철거 이후 집단 이주가 본격적으로 이뤄졌다고 증언한다. 출처 : 네이버 디지털뉴스 아카이브 (한겨레 1996.07.18 기사) 존재하되, 존재하지 않는 마을 미디어가 구룡마을을 본격적으로 주목하기 시작한 것은 1989년 무렵입니다. 무허가 비닐집 철거를 둘러싸고 공권력과 주민 갈등을 다룬 기사들이 등장하면서, 언론은 이곳을 ‘철거민촌’, ‘무허가천막촌’이라 불렀습니다. ‘무허가’라는 말은 곧 존재하지만 공식적으로는 존재하지 않는다는 뜻이었습니다. 국가의 행정력과 복지 체계가 닿지 않는, 기록 밖의 삶이었습니다. 구룡마을 형성 초기부터 90년대 중반까지, 이곳에는 전기·수도·쓰레기 배출 같은 기본 서비스조차 허용되지 않았습니다. 주민들은 타선에서 전기를 끌어오거나 지하수를 직접 파 사용하며 삶을 스스로 유지해야 했습니다. 1987년 주민자치회 기록에 따르면, 마을 전체에 농업용 전기 한 가닥만 들어와 있었고 주민들이 자체적으로 돈을 모아 변압기를 설치해 선을 거미줄처럼 늘려 쓰며 겨우 생활 기반을 이어갔다고 합니다. 지금도 마을 곳곳에서 자가 연결된 전선, 집집마다 이어진 물 파이프가 뒤엉킨 모습을 어렵지 않게 발견할 수 있습니다. ‘서울 8만여명 천막촌 서럽다’ 88년부터 구룡마을에 살고 있는 황춘자(47)씨. 그의 천막집은 지난번 내린 비로 살림살이가 죄다 물에 잠겼다. 노점상하던 남편이 89년 초 의문의 천막촌 화재로 사망했고, 황씨마저 교통사고로 한쪽 눈을 실명했다. 딸의 30만 원 월급으로 4인 가족을 꾸린다. 황씨의 꿈은 언젠가 천막촌 생활을 벗어나는 것. 이곳 한 반(40여 가구) 사람들은 재래식 변기 하나를 두고 아침마다 전쟁을 치르며, 하루 15분씩 단 세 번 공급되는 식수도 버티고 있다. 그러나 구청 불법증축감시반원의 눈총만큼은 참기 어렵다고 토로한다. (조선일보, 1993.07.19) 출처 : 네이버 디지털뉴스 아카이브 (한겨레 1996.11.8 기사) 주소 이전이 불가능했던 시절, 아이들은 원거리 학교에 다니기 위해 버스를 두세 번 갈아타야 했습니다. ‘쓰레기장에 산다’는 조롱을 견뎌야 했고, 부모들은 그 말을 들을 때마다 속으로 눈물을 삼켰습니다. 영세민임에도 주민등록이 없어 생활보호대상 지원을 받기 어려웠던 시기였습니다. 15년 전 통계: 무허가 판자촌의 현실 무허가 판자촌·비닐하우스 거주 가구는 약 1만 6,880가구. 절반 이상이 수도권에 집중돼 있고, 저학력·저소득층 고령자 비율이 높다. 평균 연령 65.78세, 초등학교 졸업 이하 학력 73%, 무직자 80%. 임대주택으로 이주하더라도 1년 내 10~15%가 다시 판자촌이나 노숙으로 돌아온다. (문화일보, 2011.11.08) 출처 : 네이버 디지털뉴스 아카이브 (한겨레 1994.09.25 기사) 구룡마을 주민들이 비로소 ‘공식적 존재’로 인정받은 시점은 2009년입니다. 서울시는 1996년 일정 기간 이상 거주자의 주민등록 전입을 허용했지만, 이를 받아주는 토지 소유주가 거의 없어 실효성이 없었습니다. 그러다 2009년 6월, 대법원이 무허가 비닐하우스 거주자의 주민등록 전입을 허용해야 한다고 판결하면서, 주민들은 마을 형성 후 약 20년 만에 처음으로 주민등록을 가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여전히 사람이, 겨울을 나며 살아가는 곳 2000년대 중반 2,500가구·1만 명이 살던 구룡마을은 시간이 흐르며 크게 줄어, 현재는 약 360세대만 남아 있습니다. 구룡마을은 과거 9개 지구로 운영되었고 많을 때는 지구당 350세대·700명까지 살았지만, 지금은 마을 전체가 1개 지구 규모로 축소된 셈입니다. 일각에서는 구룡마을 주민들에 대해 ‘강남에 살며 외제차를 몰고 개발을 기다리는 사람들’ 이라는 오해를 하곤 합니다. 하지만 실제와는 거리가 멉니다. 현재 남아 있는 주민 대부분은 토지 소유주가 아닌 실거주민으로,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갈 곳이 없어 머무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재개발이 진행되어도 보상은 400만~600만 원 수준의 이주비가 전부입니다. 오랜 기간 마을을 지원해 온 능인사회복지회관에 따르면, 주민 다수는 복지 서비스가 필요한 고령 1인 가구입니다. 평생을 이곳에서 살아온 어르신들이 다른 거처를 찾지 못해 생을 마치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이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계절은 겨울입니다. 여름의 더위는 견딜 수 있어도 혹독한 추위는 생존의 문제가 됩니다. 그래서 집집마다 비닐과 천막을 겹겹이 두르고 바람길을 막습니다. 멀리서 보면 누빔이불처럼 보여, 사람들은 이곳의 집을 ‘담요집’이라 부릅니다. 겨울엔 집 내부가 아니라 중간 배관이 얼어 수도가 끊기는 일이 흔합니다. 난방 시설도 열악합니다. 무허가 주택이기에 지역난방 공급이 불가하고, 대부분 연탄보일러나 기름보일러를 사용합니다. 그러나 연탄·기름 값을 감당하기 어려운 주민이 많아 결국 전기장판과 전기히터 같은 전열기기에 의존해 겨울을 버티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전기 과열로 인한 화재가 여러 차례 있었음에도, 여전히 선택지는 많지 않습니다. GS칼텍스와의 아름다운 동행 GS칼텍스는 2006년 소원성취릴레이의 일환으로 구룡마을에 겨울 난방유를 지원하는 봉사를 시작해 올해로 20년 째를 맞았습니다. 중간에 몇년 간 다른 지역을 지원하기도 했지만 10년 이상 꾸준히 구룡마을을 지원해왔죠. 많은 구성원들이 추운 겨울 구룡마을을 찾아 손수 등유통을 나르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습니다. 그간 GS칼텍스의 도움으로 구룡마을 주민들이 혹독한 환경 속에서도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올해도 능인복지회관과 함께 난방유 도움이 필요한 50가구를 선정해 가구당 20리터 등유통 10개, 총 1만 리터를 전달할 예정입니다. 어르신들은 이 200리터로 겨울 난방수요의 70~100%를 충당하십니다. 난방비로 따지면 30만원 이상을 지원받으시는 거죠. 지난 12월 1일, 서울의 마지막 달동네로 불렸던 노원구 ‘백사마을’이 택재개발정비사업 기공식을 시작했습니다. 구룡마을 역시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가 소유권을 넘겨받아 개발을 진행 중입니다. 실거주 중인 분들이 이곳에 머물 수 있는 시간은 점점 짧아지고 있습니다.  개발이 진행되며 구룡마을의 모습은 조금씩 바뀌어가고 있지만, 이곳에서 십년 넘게 이어져 온 겨울의 풍경만큼은 쉽게 잊히지 않을 것 같습니다. 한 해 한 해 쌓아온 작은 정성과 손길들이 모여, 구룡마을의 겨울을 조금 더 따뜻하게 밝혀왔습니다. GS칼텍스의 구룡마을 난방유 지원은 그렇게 오늘도 조용히, 묵묵히 이어지고 있습니다.  [참고자료] 1.도시 빈민촌 공동체의 형성과 갈등 – 강남구 구룡마을의 ‘위험 공동체’와 ‘거주에 대한 권리’에 대한 사례연구. ⌈도시인문학연구, 제4권 2호⌋ 서울대학교 송준규. 2012.10 2.도시 빈민들의 공간 전략과 비공식 주거지의 영토화 – 서울시 강남구 구룡마을을 사례로-. 서울대학교 채상원. 2018. 02 3.KBS 다큐멘터리 3일, <강남구 특별동 구룡마을>, 2008.07.26 4.네이버 디지털뉴스아카이브 ‘구룡마을’ 5.한국언론재단 빅카인즈 뉴스분석, 빅카인즈 AI ‘구룡마을’ #### 당신에게 필요한 ‘잘 혼나는 법’ 최대한 덜 혼나야 한다‘혼날 때 혼나더라도 두 마디 들을 일을 한 마디만 듣게 하는 법!’ 회사에서 실수를 하면 당연히 혼나게 됩니다. 하지만 혼나는 순간이 무조건 점수가 깎이는 시간인 것은 아닙니다. 이때야말로 격하게 배우는 시간이죠. 당연히, 당신이 혼나는 태도가 좋다면 상사는 흡족해할 것입니다. 혼나면서도 칭찬을 받는다? 이것이 바로 잘 혼나야 하는 이유입니다. “우~우우우~ 풍문으로 들었소~ 당신의 팀원이 사고쳤단 그 말을” 부서원의 실수를 다른 사람을 통해 듣게 되는 것만큼 직속 상사를 당황하게 하는 경우도 드뭅니다. 상사로서 아래 직원의 업무를 세세하게 컨트롤하고 있지 못한다는 생각도 들고, 업무보고를 성실히 하지 않았다는 배신감까지 들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같은 사태에 직면하지 않으려면 실수했을 때는 즉각 직속 상사에게 보고해야 합니다. 어떻게 해야 할지 주저하다가 누군가의 지적으로 공론화되면 그때 당신의 모든 말은 변명으로밖에 들리지 않게 됩니다. 부서원의 실수는 자신의 실수와도 같으므로 대부분의 상사는 부하직원이 솔직하게 인정하기만 하면 깔끔하게 타이르고 좋게 처리하려 할 것입니다. A 대리의 상황보고는 일견 완벽해 보입니다. 해당 실수를 충분히 인지하고 거기에 대해 고민해봤다는 태도를 가지고 있죠. 하지만 B 대리는 한 수 더 나아갔습니다. 자신의 의견을 제시하면서도 언제든 상사의 의견을 들을 준비가 되어 있다는 태도까지 더했습니다. 상사의 경험을 존중하고 자신보다 더 나은 해결책을 가지고 있으리라 생각한다는 뜻을 내비친 것이죠. 상사는 화를 내면서도 자신의 능력을 인정하는 후배의 태도에 어깨가 으쓱해집니다. 자신도 모르는 사이 지식과 인맥을 동원해 후배의 기대에 부합하는 멋지고 능력 있는 상사가 되려 할 것입니다. 일이 잘 해결됐을 때는 덕분에 잘 해결되었다고 존중하는 것도 필수. “역시 부장님이에요, 덕분에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부장님 없었더라면 큰일 날 뻔했어요.” 같은 감사의 표시가 필요합니다. 실수를 통해 오히려 유대감을 만든 셈입니다. 가능하다면 나쁜 상황을 상사 및 동료들이 함께하는 회의 시간에 말하지 말고 일대일의 공간과 시간을 가지고 차분하게 말하도록 하는 편이 낫습니다. 나쁜 상황은 공론화되는 것보다는 조용하고 빠르게 해결점에 도달하는 것이 더 좋기 때문이죠. 혼날 때 기억해야 할 상사의 심리, 마법의 단어 ‘역지사지’ 상사로 빙의해 어찌해야 괜찮아 보일지 생각해보면 답이 나옵니다. A 과장은 질책을 받으면 진상을 해명하고픈 1차원적 충동을 자제 못 하고 성급한 변명을 시작하곤 합니다. 자기 딴에는 논리적인 변명이라고 생각하겠지만 “그건 제가 한 게 아니라 그렇게 된 이유는 이런저런 사정 때문입니다.” 같은 변명들을 잘 곱씹어보면 ‘나는 혼날 이유가 없는데 당신이 부당하게 나를 혼내고 있다’는 뜻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변명의 위험성이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죄송합니다’가 아닌 해명과 변명은 모두 ‘억울하다’에 초점이 맞을 수밖에 없습니다. 상사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A 과장이 자신을 원망하는 것으로 느껴져 더욱 기분이 나빠질 수 있습니다. 또한, 감정적 대응은 절대적으로 피해야 합니다. 해명은 다음에 해도 늦지 않습니다. 그래도 너무나 억울한 상황이라면 “죄송합니다, 그 부분은 확인해보겠습니다” “제가 후배의 일도 챙겼어야 했는데 죄송합니다.”처럼 빠져나갈 부분을 만들어두는 것도 방법입니다. 마음이 여린 사람이 혼날 때 가장 경계해야 할 태도가 혼날 때 우는 것입니다. 툭하면 눈물 바람 해대는 사람을 어르고 달래가며 가르쳐줄 친절한 상사는 많지 않죠. 당장 혼나는 상황은 멈출 수 있을지 몰라도 프로페셔널하지 못한 ‘울보’라는 꼬리표만 하나 더 얻게 됩니다. 명백한 마이너스 상황입니다. 대부분의 부하들은 혼날 때 침묵하고 있습니다. 그 지적에 공감하더라도 침묵하고 그 지적에 불만이 있어도 침묵합니다. 눈을 내리깔고 발끝만 보고 있으면 상사는 당신이 알아들었는지 어떤지 몰라서 했던 말을 자꾸 반복하게 됩니다. 그만 혼나고 싶다면 알아들었다는 티를 내는 것이 필요합니다. 혼난 것과 일은 별개 감정과 일을 분리 못한다면 자신이 손해를 보게 됩니다. 당신이 꼴 보기 싫은 게 아니라 일을 더 빨리 풀어가기 위한 조언을 받았다고 생각하는 연습을 해야 합니다. 마찬가지로 ‘야단과 야단 치는 사람은 별개’로 생각해야 합니다. 혼나는 걸 좋아할 순 없지만 혼내는 사람을 싫어할 이유도 없습니다. 따지고 보면 야단도 일종의 애정입니다. 애정이 없는 상대에 대한 처방은 야단이 아니라 무관심이니까 말이죠. 표정을 숨겨라 흔히 저지르는 실수가 혼나고 난 뒤 얼굴에 ‘나 방금 깨졌음. 기분 엄청 나쁨’이라고 써 붙이고 다니는 것입니다. 업무상 혼나고 난 후엔 오히려 맑게 갠 표정을 하고 목소리도 한 톤 더 높여 ‘일할 의지’를 강하게 드러내야 합니다. 혼난 이유를 빨리 잊으라거나 신경 쓰지 말라는 뜻이 아니라, 조언을 진지하게 받아들이고 나아진 모습을 보이겠다는 태도를 표현하라는 것입니다. 실수 노트를 적는다 상사의 화가 풀렸더라도 업무상 잘못으로 야단을 맞았다면 “잘못했습니다”만으로 끝나면 안 됩니다. 반드시 무엇이 잘못됐는지 구체적으로 진단하고 메모하여 확인해야 합니다. 그래야 두 번 틀리지 않습니다. 상사는 같은 사안으로 반복해서 혼을 낼 때 가장 짜증이 납니다. 같은 실수를 되풀이하는 건 능력이 없거나 불성실해서이겠죠. 회사는 두 종류의 사람 모두를 좋아하지 않습니다. 사과하고, 화해한다 혼나고 난 뒤 상사와의 회식자리나 단둘이 식사자리를 갖게 됐을 때를 노려 다시 한 번 정식으로 사과합니다. 일단 질책 받게 된 것은 이유야 어찌됐든 모든 책임은 자신에게 있다는 마인드를 보여줍니다. 심리적으로 사과를 받은 상대는 ‘내가 너무 심했나’라는 미안한 마음이 들게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지난 일의 전말을 설명하면 됩니다. “그래, 그럴 수도 있었겠네”라는 말이 나올 수 밖에 없죠. 이제 서로에게 뒤끝은 없습니다. 위치를 자각하라 직장이라는 조직은 엄연히 직급의 체계가 있습니다. 평등한 것처럼 보이지만, 해도 되는 것과 안 되는 것에 대한 보이지 않는 룰이 있습니다. 게다가 많은 길을 걸어왔고, 심지어 나의 미래를 이끌어 줄 수도 있는 상사를 동급으로 생각하는 것부터가 착각입니다.매일 칭찬만 받을 수는 없는 우리의 회사생활에서 잘 혼나는 법을 터득하여 더욱 생산적인 시간을 보내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 당신은 스페셜리스트인가요? 제너럴리스트인가요? 스페셜리스트와 제너럴리스트 구분 테스트 개인의 커리어를 관리하고 업무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자신의 업무스타일을 먼저 파악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것을 파악하는 기초적인 방법 중 하나가, 자신이 한 분야에 집중하여 깊이 파고드는 스타일인지, 여러 분야를 두루두루 섭렵하는 스타일인지를 인지하는 것인데요. 자신이 어떤 스타일이며, 어떠한 장단점을 가지고 있는지 아래의 테스트와 함께 파악해보시죠. 원문 출처 – McDonald CONSULTING GROUP의 Personality Quiz – Specialist or Generalist? By .Bob McDonald, Ph.D. 10-25점: 스페셜리스트 유형 당신은 전문분야에서 뛰어난 강점을 보이는 스페셜리스트입니다. 스페셜리스트는 자신의 분야를 독특한 방식으로 다룹니다. 항상 전문성에 기반하여 생각하며, 일반적인 사람들이 그 분야를 보는 시각과 조금 다를 수 있습니다. 이것은 한 분야에서 원하는 기대수준을 충족시킬 수 있는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명확한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26-35점: 결합된 유형 당신은 스페셜리스트와 제너럴리스트의 성향을 모두 가지고 있습니다. 스페셜리스트로서 조직에 독특한 문제해결 방식과 특별한 공헌을 할 수 있습니다. 또는 제너럴리스트로는 어떻게 해야 조직에 가장 큰 공헌을 할 수 있을지 주변 환경을 고려하기도 합니다. 둘의 장점을 적절히 섞어, 이를 극대화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36-50점: 제너럴리스트 유형 당신은 다양한 분야를 포괄하는 제너럴리스트로서 여러 분야의 사람들, 지식들을 활용하기를 선호합니다. 그래서 목표달성을 위해 혼자의 힘보다는 조직을 구성하고, 해결책을 찾아가는 것을 선호합니다. 제너럴리스트는 다양한 일을 경험하길 원하며 한 군데에 머물러 있길 원하지 않는 유형입니다. 각 유형의 장단점은 무엇일까? 원문 출처 – sitepoint의 Specialist vs Generalist?: Who Wins? By. Alyssa Gregory 원문 출처 – sitepoint의 Specialist vs Generalist?: Who Wins? By. Alyssa Gregory 원문 출처 – sitepoint의 Specialist vs Generalist?: Who Wins? By. Alyssa Gregory   원문 출처 – sitepoint의 Specialist vs Generalist?: Who Wins? By. Alyssa Gregory 원문 출처 – sitepoint의 Specialist vs Generalist?: Who Wins? By. Alyssa Gregory 원문 출처 – sitepoint의 Specialist vs Generalist?: Who Wins? By. Alyssa Gregory   우리 동료들의 유형은? 내가 가진 유형이 어떤 스타일인지, 어떠한 장단점을 가지고 있는지 어느 정도 파악이 되셨나요? 자신이 가진 장점들은 극대화하고 단점들은 하나씩 보완해 나간다면, 분명 향상되어 있는 자신의 업무능력과 맡은 분야에 대한 주변의 높아진 신뢰를 느끼실 수 있을 것입니다. #### 당신의 삶에 에너지를 더하는, 에너지플러스 커피트럭이 찾아갑니다! 코로나19로 지친 주유소 직원들과 고객들을 위로하기 위해 ‘에너지플러스 커피트럭’을 운영합니다! 따뜻한 에너지를 가득 담고 있는 에너지플러스 커피트럭, 어떤 모습으로 어디에 찾아가는지 소개해 드릴게요. 환경에도 에너지를 더하다! 착한 커피트럭 공정무역이란 생산자 조합과의 직거래를 통해 공정한 구매대금을 지불하는 무역 방식을 말하는데요. 특히 저개발국가의 소외된 생산자와 노동자의 권리를 보호함으로써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하는 착한 제도입니다. 에너지플러스 커피트럭은 이러한 공정무역원칙을 준수하는 커피 원두와 친환경 소재의 컵, 빨대를 사용합니다. 코로나19로 지친 당신을 위해! 무료 커피 제공 에너지플러스 커피트럭은 매일 1곳의 주유소를 방문해 고객들께 따뜻한 커피 한 잔의 에너지를 전달합니다. 처음 찾아가는 에너지플러스 허브 삼방에서는 11월 19일부터 22일까지 특별히 4일간 머무를 예정이에요. 커피를 드시지 못하는 분들을 위해 핫초코와 허브티도 준비되어 있으니 걱정말고 방문해 주세요! 행사 자세히 보기 > 주유소도 언팩을 한다! 에너지플러스 허브 삼방 오픈 행사를 소개합니다 숨겨진 영웅에게 에너지를 더해 주세요! 언성히어로 응원 이벤트 커피트럭은 단순히 고객에게 커피를 제공하는 것이 아닌, 보이지 않는 곳에서 공익을 위해 애쓰는 히어로들의 일터를 찾아가 한 달에 한 번 응원의 에너지를 전달합니다. 12월 초 회사 공식 페이스북에서 진행될 언성히어로 응원 이벤트에 댓글을 달아주시면, 에너지플러스 커피트럭이 고객 여러분의 응원메시지를 모아 언성히어로*[efn_note]언성히어로(Unsung Hero): 보이지 않는 곳에서 공익을 실현하는 이름 없는 영웅[/efn_note]에게 전달할 예정입니다. 나도 연예인처럼 커피트럭 인증샷 찍자! SNS 해시태그 이벤트 에너지플러스 커피트럭 인증 이벤트도 진행되는데요! 인스타그램에 #GS칼텍스 #에너지플러스 #energyplus커피트럭 해시태그와 함께 커피트럭 사진을 업로드 해주면 이벤트 참가가 완료됩니다. 추첨을 통해 소정의 상품도 드리니 많은 참여 부탁드려요! 자세한 이벤트 내용과 향후 방문 일정은 www.kixx.co.kr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11월 22일까지 열리는 GS칼텍스 미래형 주유소의 새 이름 에너지플러스 허브의 1호점 삼방의 오픈 행사에서 ‘1호 에너지플러스 커피트럭’을 만나보세요! 여러분에게 좋은 에너지를 전하는 에너지플러스 커피트럭이 되겠습니다! 당신의 삶에 에너지를 더합니다. 함께 보면 좋은 글 ‘에너지, 그 가능성을 넓히다’ GS칼텍스 ‘에너지플러스’ 브랜드 론칭 #### 당신의 슬기로운 자동차 생활을 ‘플러스’해 줄 ‘에너지플러스 앱’ 출시! 9월 13일, 드디어 ‘에너지플러스 앱’이 출시되었습니다! 지난 7월 5일 GS칼텍스는 고객 체험단 1천명을 선정해 에너지플러스 앱 베타버전을 운영하며 정식 출시를 위한 준비를 시작한 바 있는데요. 바야흐로 오늘! 정식 ‘에너지플러스 앱’을 출시하고 우선 300여 개의 GS칼텍스 직영 주유소에서 이용 가능, 올해 말까지 자영 주유소를 포함해 800개의 계열 주유소에서 앱을 활용할 수 있도록 확대할 예정입니다!‘바로주유’ 서비스부터 ‘주유소 검색’ 그리고 출시 기념 다양한 프로모션까지! 여러분의 슬기로운 자동차 생활을 책임져 줄 에너지플러스 앱을 소개해 드릴게요. GS칼텍스, 주유·차량관리 간편 서비스 탑재한 에너지플러스 앱 선보인다 어플을 켠다, 주유 패턴을 누른다, 바코드를 스캔한다, 주유 끝! ‘바로주유’ 서비스 에너지플러스 앱의 가장 핵심! 바로주유 서비스입니다. 바로주유는 고객이 유종, 주유량 등 주유 패턴과 결제수단을 앱에 미리 등록해두면 주유소에서 바코드 스캔이나 핀번호 입력만으로 주유 주문과 결제가 한 번에 이루어지는 서비스입니다. 지금부터는 바로주유 서비스, 어떻게 이용하는지 실제 어플 화면으로 쉽게 설명해 드릴 텐데요. 딱 2단계면 됩니다. 너무 간단해서 후다닥 지나갈 예정이니 꽉 잡으세요! 먼저 주유패턴을 등록하는 화면인데요. 휘발유를 넣을지 경유를 넣을지 등 유종을 선택 후 주유 금액까지 결정해 줍니다. 주유 금액은 최소 1만원부터 10만원까지 만원 단위로 설정이 가능하고요, 가득 주유도 지정할 수 있답니다. 더불어 할인 쿠폰이나 포인트 사용 여부도 이 단계에서 미리 적용할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참! 다음단계로 넘어가기 전에 내 주유 패턴과 결제 카드를 커스텀해서 ‘별칭’을 설정할 수 있어요. 나만의 별칭으로 나만의 바로주유 서비스를 편리하게 관리해보는 건 어떨까요? 자, 겨우 두 번째 단계인데 벌써 끝났습니다. 결제 카드만 등록하면 정말로 끝이에요. 이렇게 주유 패턴과 결제수단을 앱에 미리 등록해두면 주유소에서 바코드 스캔이나 핀번호 입력만으로 주유 주문과 결제가 한번에 이루어진답니다. 보통 주유를 하려면 주유기에서 결제와 보너스 카드 적립, 할인 쿠폰 적용 등을 각각 따로 입력하거나 직원에게 일일이 설명해야 했죠. 에너지플러스 앱의 ‘바로주유’ 서비스와 함께라면 이제 바코드를 주유기에 읽히기만 하면 한 번에 해결 가능합니다. 복잡했던 과정이 나만의 패턴을 누르고 바코드 스캔 혹은 핀번호 입력이라는 단 2단계로 편리해진 셈입니다. 이런 간결함은 고객이 주유소에 머무르는 시간이 단축되어 주유소 경영자 입장에서도 큰 장점이 될 수 있는데요. 혼유 사고가 일어날 일도 없고요, 불필요한 커뮤니케이션이 줄어들게 되니 회전율을 높일 수 있어 수익에도 도움이 될 테니까요. 더불어 고객분들의 앱 이용 빈도가 높아지면 소비 패턴과 데이터를 분석해 주유소 경영자들에게 컨설팅을 제공할 전망입니다! 가장 빠르게 주유소를 찾고 가격까지 비교해 볼 수 있는 방법! 주유소 검색 기능 에너지플러스 앱에 또 다른 주요 기능, 바로 주유소 검색입니다! 내가 자주 가는 주유소나 현재 위치와 가까운 GS칼텍스 주유소를 검색할 수 있어요. 그리고 다른 주유소 찾기 기능이 있는 앱들은 대부분 주유소 이름을 정확하게 검색해야 찾을 수 있었지만 에너지플러스 앱은 다릅니다. 지역 이름만 넣어도 그 지역의 주유소 목록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답니다. 주유소 검색 기능에서는 위치뿐만 아니라 다양한 정보도 함께 제공되는데요. 판매가격, 세차 제공 유무 정보까지 얻을 수 있습니다. 해당 주유소에 방문하지 않아도 내 입맛에 맞게 주유소를 고를 수 있는 것이죠. 더불어 단골 주유소를 지정할 수 있는 기능도 이용할 수 있어요. 단골로 지정한 고객들에게는 해당 주유소의 다양한 정보와 혜택을 제공하겠다는 취지입니다. 지금까지 에너지플러스 앱의 기능, 그리고 혜택 등을 살펴보았는데요. 이번 에너지플러스 앱이 고객과 주유소가 연결되는 하나의 창구의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주유소 경영자들이 자신의 주유소에서 이벤트를 진행하고, 그 주유소를 자주 이용하는 단골 고객일지라도 그 혜택을 알 수가 없었는데요. 에너지플러스 앱이 그 다리의 역할을 해준다는 것이죠. 고객들이 주유소 정보를 찾기 위해 쓰이는 불필요한 시간을 줄이고 주유가 완료될 때까지 앱 하나로 간단하게 할 수 있는 에너지플러스 앱, 여러분들의 슬기로운 자동차 생활에 더욱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는 GS칼텍스가 되겠습니다! 에너지플러스 앱 다운 받기 함께 보면 좋은 글 이렇게 트렌디한 주유소 봤어? 에너지플러스 허브 – ‘간편결제’ 편 ‘에너지, 그 가능성을 넓히다’ GS칼텍스 ‘에너지플러스’ 브랜드 론칭 #### 당신의 혁신이 에너지의 미래를 바꿉니다 – GS칼텍스 2025 상반기 인재 모집🌟 GS칼텍스에서 미래 에너지 산업을 이끌어갈 신입 및 경력 인재를 모집합니다. 2025년 3월 18일(화)부터 3월 31일(월)까지 지원 가능한 이번 채용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에게 글로벌 에너지 기업에서의 성장 기회를 제공합니다.  지속가능한 에너지 솔루션을 선도하는 GS칼텍스는 ‘Energy Plus’ 비전 아래 친환경 에너지 전환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신입사원에게는 체계적인 교육과 성장 프로그램을, 경력사원에게는 전문성을 발휘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하는 GS칼텍스와 함께 여러분의 커리어에 새로운 가치를 더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향한 여정에 동참하세요. | 더 나은 에너지 미래를 함께 만들어갈 인재를 찾습니다! 이번 상반기 신입 사원 채용에서는 2개 분야의 엔지니어를 비롯해 SHE와 Supply & Trading, 영업, 재무  분야를 모집하고 있으며, 경력 사원 채용의 경우 6개 분야의 엔지니어와 인사, 노사 분야를 모집 중에 있습니다. 다양한 직무 분야에서 여러분의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기회가 기다립니다. | 채용 상담회 일정도 놓치지 마세요!  관심 있는 지원자는 다음 일정에 맞춰 채용 상담회에 참석하여 더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모집문야별 상세한 업무 역할과 필요한 역량이 궁금하신가요? GS칼텍스 엔지니어 직무 소개 – 화학공학 엔지니어 GS칼텍스 엔지니어 직무 소개 – 설비 엔지니어 GS칼텍스 엔지니어 직무 소개 – IT 엔지니어 GS칼텍스의 미래를 이끌어나갈 인재를 기다립니다 올해 창립 58주년을 맞이하는 GS칼텍스에서는 지속 가능한 성장과 더 나은 미래를 함께 꿈꿔나갈 인재, Deep Transformation로 이뤄낼 혁신의 여정에 동행할 동료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평소 엔지니어, 영업, 재무, 인사 등 다양한 직군에 관심이 있거나, GS칼텍스 입사를 희망하고 있다면 이번 상반기 채용 기회를 놓치지 말고 도전해 보세요. 여러분의 열정 넘치는 도전에 좋은 결과가 깃들길 기원합니다. 함께 보면 좋은 글 ‘이것’만 알면 합격이 보인다, 면접 필수 성공 전략 GS칼텍스 테스트 전형, 100% 성공하는 필수 전략은? GS칼텍스 복리후생 제도 소개 #### 당신이 모르는 고급휘발유에 관한 모든 것 5년~10년 뒤를 생각한다면 고급휘발유를 넣어야 합니다. 최근, 국산차의 경우 고압축비 실린더를 사용한 엔진들이 하나 둘 소개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소개된 차량의 엔진 퍼포먼스는 대부분 고급휘발유 사용을 기준으로 측정되었습니다. 따라서, 차량이 가진 고유한 엔진 퍼포먼스를 경험하려면 고급휘발유를 사용해야 합니다. 물론 일부에서는 일반휘발유를 넣어도 문제가 없다는 의견도 있지만, 이는 고급휘발유로 인한 추가 지출이 자동차 판매에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우회적으로 문제가 없다고 하는 것일 뿐, 실제 고급휘발유와 일반휘발유를 주유하고 차량을 주행했을 때 그 차이가 뚜렷이 드러납니다. 그런데도 공공연히 일반휘발유를 기준으로 삼고 엔진을 개발했기 때문에 문제가 없다는 인식을 하는 경우가 있는데, 새 엔진의 경우에는 문제가 없어 보일 수 있지만, 최소 5~10년가량 지속하여 차량 운행을 하다 보면, 권장 휘발유를 넣지 않은 경우 언젠가는 노킹과 같은 문제를 피할 수 없게 됩니다. 일반휘발유에 옥탄 부스터와 세정제를 첨가하면 되지 않나요? 이는 고급휘발유의 리터당 가격이 일반휘발유보다 200~250원가량 더 비싸기 때문에 생겨난 잘못된 인식입니다. 예를 들어 1통에 15,000원가량의 엔진 세정제 그리고 옥탄 부스터를 60리터 연료탱크에 넣는다는 것을 가정했을 때, 세정제와 옥탄 부스터의 리터당 가격은 각각 200원씩, 약 400원을 더 지불해야 합니다. 단순히 계산해보더라도 200~250원이 더 비싼 고급휘발유를 넣는 것이 더 경제적이며, 엔진의 노킹을 방지하고 원래의 퍼포먼스를 경험할 수 있는 가장 합리적인 방법입니다. 정확히 원하는 옥탄가로 맞출 수 있을까요? 게다가 옥탄 부스터가 막연히 일반휘발유를 고급휘발유로 바꾸어준다고 인식되어 있지만, 실제로 어느 정도로 옥탄가를 높여주는지에 대한 객관적인 데이터가 존재하지 않습니다. 흔히 옥탄 부스터가 00포인트가량 옥탄을 더 높여준다고 하지만, 여기서 말하는 포인트는 1=1 RON이 아닌 1=0.1 RON에 해당하며, 따라서 RON 91의 일반휘발유를 RON 95 수준의 고급 휘발유로 변환하려면 최소 40포인트 이상은 되어야 합니다. RON이란 무엇인가요? RON은 옥탄가를 설명하는 하나의 기준으로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표기법입니다. 쉽게 설명해 고급휘발유와 일반휘발유를 나누는 수치라고 봐도 좋습니다. 나라마다 약간씩의 차이는 있지만, 우리나라의 경우 일반 휘발유의 RON값은 91이며, RON 94부터 그 이상일 때 고급휘발유라 지정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간혹 미국에서는 91 이상만 되어도 고급휘발유로 여긴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실제로 반은 맞는 이야기지만, 여기에는 중요한 차이점이 있습니다. 미국은 RON 표기법이 아닌 MON 표기법을 사용한다는 것입니다. RON과 MON은 측정 환경이 따라 옥탄가를 결정하기 때문에 표기법도 다소 차이가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미국의 기준으로 옥탄가를 평가한다면 한국의 일반 휘발유는 MON 87의 레귤러 휘발유에 해당하며, 미국에서 프리미엄으로 분류되는 MON 94는 한국의 RON 기준 98 정도에 해당합니다. 옥탄 부스터의 품질은 보장할 수 없습니다. 옥탄 부스터는 정확히 40포인트의 옥탄가를 높여준다는 보장이 없으며, 이 정도 수준의 옥탄 부스터를 사용하는 비용을 고려하면 차라리 고급휘발유를 넣는 것이 훨씬 경제적입니다. 또한 옥탄 부스터의 가장 큰 문제 중 부스터에 어떠한 물질이 함유되는지 알 수 없다는 것입니다. 대부분 옥탄 부스터는 주요 성분 중 일부를 공개하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 이중 어떤 성분은 심각한 환경 오염이나 인체에 유해한 성분일 가능성도 있어, 경제적인 효과를 떠나서 환경과 건강을 위해서라도 사용을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고급휘발유는 다양한 성분이 함께 배합됩니다. 다만, 연료 재주유시 고급휘발유를 판매하는 곳이 없을 때 부득이하게 옥탄 부스터를 사용할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옥탄 부스터는 성능 측면이나 경제적 측면에서 고급휘발유를 대체할 수 없습니다. 특히 고급휘발유는 높고 안정적인 옥탄가와 더불어 엔진 세정을 위한 성분이 함께 배합되어 있기 때문에 경제성에 있어서 옥탄 부스터 + 엔진 세정제를 주입하는 것과는 비교할 수 없습니다. 경제적 측면과 성능의 측면을 모두 고려했을때 옥탄 부스터를 첨가한 일반휘발유 보다 고급휘발유를 사용하는것이 좋습니다. 그런데도 고급휘발유의 가격이 부담스럽다면? 물론 리터당 200~250원의 차이로 인해 고급휘발유의 사용이 부담스러운 분들도 계실 것입니다. 그런 분들을 위해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고급휘발유를 이용할 수 있는 팁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먼저 내 차의 설명서에서 지정하고 있는 휘발유의 RON 수치를 확인하세요. 만약 RON 95 정도로 지정하고 있다면 먼저 RON 91~92의 일반휘발유를 절반가량 주유한 후, RON 100의 고급휘발유로 나머지 절반을 채우면 됩니다. 고급휘발유와 일반휘발유는 서로 같은 성질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쉽고 안정적으로 섞이며, 따라서 RON 수치도 별도의 조정없이 평균값을 찾게 됩니다. 이렇게 일반휘발유와 고급휘발유를 혼합해 사용할 경우 고급휘발유만을 넣었을 때보다 리터당 약 100원의 부담이 줄어들며 따라서 옥탄 부스터 + 세정제를 혼합해 일반휘발유에 주유하는 것보다 훨씬 더 경제적으로 고급휘발유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당연히 더 안정적이며 뛰어난 퍼포먼스를 경험할 수 있을 것입니다. GS칼텍스의 고급휘발유는 모두 RON 100에 맞춰져 있습니다. 일부 모터스포츠에서 RON 102 수준의 고급휘발유를 요구하는 경우도 있지만, 현존하는 양산차 중에서 RON 100의 옥탄가를 요구하는 차량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GS칼텍스의 고급휘발유는 어떠한 엔진에도 대응이 가능한 고급휘발유입니다. 고급휘발유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입니다. 지금까지 고급휘발유에 관한 모든 것을 알아봤습니다. 만약 여러분이 타고 계신 차량의 권장 연료가 RON 95 이상이라면 꼭 고급휘발유를 넣으실 것을 권해드립니다. 고급휘발유의 사용은 엔진의 원래 성능을 발휘하게 해줄 뿐만 아니라 연비 그리고 세정과 윤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부분에서 엔진의 고유한 특성을 유지할 수 있게 도와주는 가장 경제적이고 효율적인 방법이기 때문입니다. #### 대규모 올레핀 생산 시설은 어떻게 설치될까요? 함께 보면 좋은 글 [에너지식백과] 매일 쓰고 있는 플라스틱의 원료, 올레핀 올레핀 사업 진출로 더 큰 시장을 꿈꾸는 GS칼텍스 올레핀 건설의 상징적 타워, 여수공장에 우뚝 서다 #### 더 많이 수입해야 ‘무역수지’ 개선된다, 원유의 반전! 1. 1월 국가 수입액 중 27%가 에너지 지난 1월, 우리나라 전체 수입액은 590억 달러, 수출은 463억 달러로 집계됐다. 수출보다 수입이 더 많은 성적표 때문에 127억 달러의 무역수지 적자가 발생했다. 우리나라 경제에서 수출 의존도가 높은 특성상 무역수지 적자가 던지는 메시지는 매우 심각하다. 사우디나 카타르처럼 원유, 천연가스가 넘쳐 에너지 수출로 먹고 살 수 있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그 자체가 글로벌 경제 생활권이 될 만큼의 인구와 국토 면적, 산업 기반을 보유한 중국과도 달라 자원은 빈약하고 국토는 좁고 인구는 제한적인 것이 우리나라의 현실이기 때문이다.최근의 무역수지 적자를 평가할 때 산업 주무부처인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가 제시하는 원인 중 하나로 ‘고유가’가 빠지지 않는다. 실제 1월 무역수지 적자와 관련해 산업부 이창양 장관은 ‘고금리와 고물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 세계 경제의 하방 리스크가 확대되면서 우리나라 수출이 감소했다’고 진단했다. 그 한편으로는 ‘대규모 에너지 수입이 지속돼 무역적자가 확대됐다’는 점도 빼놓지 않았다. 실제로 1월 한 달 동안 우리나라는 원유와 가스, 석탄 등 3대 에너지를 수입하면서 총 158억 달러를 지불했다. 같은 기간 우리나라 전체 수입액 590억 달러 중 26.8%를 에너지 구입에 지출한 셈이다. 이중 원유 도입에 가장 많은 비용을 지불했는데 1월 수입액만 69억 4,000만 달러에 달했다. 이어 가스 수입액이 67억 7,000만 달러, 석탄도 20억 8,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2. 유가 상승으로 수입 물량 대비 수입액 증가폭 더 커 세계적인 경기 침체 영향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우리나라 수출은 나름 선방했다는 평가다. 2022년 총 수출액은 6,839억 달러를 기록하며 2021년 이후 2년 연속 최고 실적을 경신했다. 이에 대해 산업부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물가와 달러 가치, 유가 등의 3고(高) 현상 등으로 경제 성장이 둔화되어 수출 여건이 결코 우호적이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선전했다고 자평했다. 수출 증가율이 일본·독일·이탈리아 등 주요 선진국을 뛰어넘었고 수출액 기준 글로벌 순위도 전년보다 한 단계 상승해 중국, 미국, 독일, 네덜란드, 일본에 이어 세계 6위를 기록했기 때문이다. 반도체·자동차 등 우리나라 주력 수출 품목이 선전했고 이차전지로 대표되는 신산업, 시스템반도체·전기차·농수산식품 같은 새로운 유망 품목의 해외 판매가 고르게 늘어난 영향이 컸다는 분석이다.그럼에도 무역수지는 적자를 기록했다. 수입액이 7,312억 달러를 기록하며 수출액보다 473억 달러 더 많았는데 가장 큰 원인으로 ‘에너지 인플레이션’이 지목됐다. 지난해 원유·가스·석탄 글로벌 가격이 크게 올랐고 그 결과 도입 물량 변동에 비해 전체 수입 비용이 급증했다. 실제로 작년에 도입된 원유는 10억3,170만 배럴로 전년 대비 7.4% 증가하는데 그쳤는데 전체 수입 금액은 57.9%가 늘어난 1,058억 달러를 기록했다. 가스와 석탄도 각각 568억 달러와 281억 달러가 수입되며 전년 대비 두 배 가까운 비용을 지불했다. 무역으로 먹고 사는 나라에서 수출보다 수입이 많아 적자가 확대되면 국가 경제는 침체되고 부채가 늘어나며 국민 세금 부담이 커지는 연쇄적인 악순환으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 정부 차원에서 무역 흑자로 전환하려면 수출을 획기적으로 늘리거나 아니면 대표적인 수입 품목인 에너지 소비를 줄여야 하는데 모두 쉽지 않다. 3. 원유로 생산된 경유, 수출 마진 59% 우리나라를 산유국 대열에 진입시킨 동해가스전에서는 비록 소량이지만 초경질원유가 추출되면서 납사, 등유, 경유 같은 석유제품 생산 원료를 자급할 수 있었다. 하지만 가스전 수명이 다하면서 초경질원유 생산도 멈춰, 현재는 정제 원유 전량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원유는 휘발유, 경유, 항공유 같은 석유제품 생산 원료이니 내수 시장에서 대중교통 이용을 늘리고 산업·자동차 효율을 높이는 등의 노력으로 수입을 줄이면 무역수지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다. 그런데 수출 전략 측면에서 원유 수입을 줄이면 국가 무역 수지에 해롭다. 원유 수입을 늘려야 국가 경제에 도움이 된다는 의미다.지난 1월, 우리나라 정유사들이 석유 수출로 벌어들인 돈은 41억 3,000만 달러에 달했다. 특히, 석유 수출액은 23개월 연속 플러스 성장을 기록 중인데 그 배경에 대해 산업부는 경기 침체 우려에도 불구하고 석유 수요 회복세가 지속되면서 우리나라 주요 수출품인 경유가 배럴당 110 달러 수준의 높은 가격을 유지하고 있는 점 등을 꼽았다. 국가 주력 수출 품목 중에서는 60억 달러를 기록한 반도체, 49억 8,300만 달러를 판매한 자동차에 이어 석유가 41억 3,000만 달러를 달성하며 세 번째로 높은 기여도를 달성했다. 1월 우리나라 전체 수출액인 462억 7,000만 달러 중 석유가 차지한 비중이 8.9%에 달했다는 점도 흥미롭다. 4. 2022년 국가 수출액 100원 중 9원이 석유 정유사들은 지난해에도 국가 수출 최선봉에서 괄목할 활약을 펼쳤고 통계로 확인되고 있다. 산업부에 따르면 작년 우리나라 석유 수출액은 630억 달러를 달성하며 1,292만 달러를 내다 판 반도체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수출 실적을 올렸다. 또한 국가 주력 수출 품목인 자동차보다도 89억 달러어치를 더 많이 해외에 판매했다. 지난해 우리나라 전체 수출액인 6,839억 달러와 비교하면 석유가 9.2%의 비중을 차지했다. 국가 수출액 100원 중 9원 정도가 석유였던 셈이다.지난해 석유 수출액이 크게 늘어난 배경에는 국제유가 상승 효과를 배제할 수 없다. 실제로 우리나라 주력 수입 유종인 두바이유 가격은 2021년 배럴당 69.41 달러이던 것이 작년에는 39% 올라 평균 96.41 달러에 거래됐다. 원유 가격이 오르면서 석유제품 가격이 동반 상승했으니 정유사 수출액도 늘게 됐다. 산업부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가 수입한 원유는 10억 3,170만 배럴, 금액으로는 1,058만 달러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우리나라는 630억 달러어치의 석유를 수출했으니 원료인 원유 수입액 중 59.5%가 정유사 정제 과정을 거쳐 석유로 가공 수출되며 다시 회수됐다. 물량 기준으로는 4억 9,707만 배럴의 석유제품이 수출됐다는 석유공사 통계이니 도입 원유 물량 중 약 48.2%가 정제 과정을 거쳐 해외에 판매된 셈이다.수출 과정에서의 부가가치도 탁월했다. 대한석유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석유제품 평균 수출단가는 배럴당 121.1 달러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우리나라 원유 도입 평균 단가와 비교하면 정유사들은 원유 1배럴을 수입해 석유제품으로 정제, 수출하면서 18.5 달러의 마진을 확보했다. 2021년 차액이 8.7 달러였던 것을 감안하면 지난해 우리나라 정유사들의 수출 채산성은 두 배 이상 개선됐다. 내수보다 더 많은 원유를 도입하면 수입액이 늘어 무역 수지를 악화시키는 원인이 되지만 부가가치를 높인 석유제품으로 다시 수출하면 궁극에는 무역 수지 개선으로 연결되니 자원 빈국인 우리나라 입장에서 ‘가공무역(加工貿易)’의 대표적인 성공 사례가 바로 ‘정제 산업’이다. 5. 5대양 6대륙 곳곳에 대한민국 상표 석유가 공급 지난해 정유사들이 석유제품을 수출한 국가는 총 64개국에 달했다. 전년의 58개국 대비 수출 네트워크가 6개국 늘었다. 대륙별로는 이웃한 일본·중국 등의 아시아는 물론이고 우리나라가 원유 상당량을 수입하는 사우디·카타르 등 중동 아시아, 미국·캐나다 등의 북미, 브라질·멕시코·에콰도르·푸에르토리코 등의 남미, 이집트·케냐·남아공·나이지리아 등의 아프리카, 호주·뉴질랜드가 속한 오세아니아 등에 수출됐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 영향으로 지난해 심각한 석유 수급난을 겪은 독일, 영국, 프랑스, 스페인 등의 유럽 국가에도 대한민국 브랜드 석유제품이 공급됐다. 게다가 괌, 솔로몬제도, 팔라우, 피지 같은 태평양 섬나라에도 석유가 수출됐으니 지구본에 표시된 5대양 6대륙 곳곳에서 우리나라 정유사가 생산한 석유제품이 사용되고 있다.석유 한 방울 생산되지 않는 우리나라가 전 세계 60여 개국에 석유제품을 수출할 수 있는 배경은 세계적 수준의 정제 능력이 꼽힌다. 글로벌 메이저인 BP가 발간한 ‘BP Statistical Review of World Energy’ 2021년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 정유사 ‘정제 설비 능력(Oil Refining Capacity)’은 하루 357만 2,000배럴로 세계 5위에 해당된다. 하루 1,814만 배럴의 정제 능력을 갖춘 미국이 세계 1위에 해당되고 1,669만 배럴의 중국, 673만 배럴의 러시아, 501만 배럴을 보유한 인도 뒤를 잇고 있다. 우리나라보다 경제 규모가 큰 일본의 328만 배럴보다도 우리나라 정제설비 능력이 더 크다. 우리나라 정유사들이 특히 주목받는 대목은 수출 전략 형태를 띠고 있다는 점이다. 생산제품의 절반 가깝게 수출할 수 있는 정제 능력을 갖춰 최근처럼 글로벌 석유 수급 불안이 가중될 때 정제설비를 활용한 수출 채산성 극대화가 가능한 구조다. ‘지상유전(地上油田)’으로 불리는 고도화설비에 막대한 투자를 단행한 것도 고유가 상황에서 효자 노릇을 하고 있다. ‘고도화설비’는 값싼 중질유를 분해해 부가가치가 높은 등·경유 등의 경질 석유제품으로 전환하는 장치다. 우리나라 정유사들의 고도화 비율은 30~40%에 달해 10~20% 수준에 그치는 다른 정제 대국들에 비해 높은 경제성을 확보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런 측면에서 에너지 수입이 늘수록 국가 무역 수지에 해롭다는 분석은 원유에는 단연코 해당하지 않는다. 세계 최고 수준의 규모의 경제를 갖췄고 꾸준한 고도화설비 투자로 채산성을 개선해온 한국 정유사들의 노력은 자원 빈국임에도 더 많은 원유를 수입하는 것이 오히려 무역수지를 개선 시 하는 반전을 이끌어내고 있다. #### 더 맑고 깨끗한 지구를 위한 친환경 기술, ‘화이트 바이오’ 최근 GS칼텍스는 글로벌 뷰티 기업인 로레알과 바이오 기반 화장품 원료 개발 및 공급에 대한 MOU를 체결했습니다. ‘바이오’로 하나 된 에너지 산업과 뷰티 산업의 분야를 넘나드는 협력은 모두가 함께 친환경에 더 한 발짝 다가가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나간다는 데 큰 의미가 있었죠.특히, GS칼텍스가 2019년부터 생산하고 있는 2,3-부탄다이올은 화장품의 원료로 사용되며 3대 바이오산업 중 ‘화이트 바이오’ 산업의 대표 천연물질로 주목받고 있는데요. 화이트 바이오 기술과 GS칼텍스의 만남, 지금부터 함께 알아볼까요? 바이오경제 시대의 필수 기술, ‘화이트 바이오’ 전 세계가 지구 온난화를 비롯한 환경 및 에너지난 문제에 직면해 있는 가운데, ‘바이오’ 기술은 더 나은 미래를 위한 해결책이자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OECD는 다가올 2030년에는 바이오 기술이 전 산업 분야에 적용되며 글로벌 경제의 흐름을 바꿔 놓는 ‘바이오경제’ 시대가 도래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는데요. ‘바이오세기’란 용어까지 등장할 정도로, 바이오산업은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유망 산업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바이오 기술의 3대 분야 중 ‘화이트 바이오’는 친환경 분야에 집중하고 있는 기술로 재생 가능한 자원인 미생물이나 효소, 식물을 사용해 기존의 화학적 소재를 대체할 수 있는 산업을 뜻합니다. 옥수수, 콩, 사탕수수, 목재 등의 자원을 이용해 제품과 바이오 연료 또는 바이오 원료를 생산하고 있는데요. 이 과정에서 화학적 생산 방식이 아닌 ‘바이오 공정’ 방식을 사용하기 때문에, 제조 과정에서의 이산화탄소를 최소화시킴은 물론, 생산 원료에서 나오는 바이오매스가 이산화탄소를 흡수하여 전 세계가 주목하는 ‘탄소 중립’에 기여하는 기술로써 그 가치를 더욱 인정받고 있습니다. 자연에서 유래한 화장품 원료 2,3-부탄다이올 GS칼텍스는 탄소중립, 에너지 전환 대응 등 미래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자 근원적 혁신인 Deep Transformation(딥 트랜스포메이션)을 추진하고 있는데요. 특히, 기존 사업의 탄소 감축과 수소, 폐플라스틱 순환 경제 등 저탄소 신사업을 본격화하는 그린 트랜스포메이션(Green Transformation)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바이오경제 시대의 필수 기술로 여겨지는 화이트 바이오 생태계 구축을 위해 바이오디젤, 바이오선박유, 바이오항공유, 바이오케미칼 등 바이오 사업 전반에 대한 밸류체인(Value chain) 구축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이처럼 화이트 바이오가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기술로 주목받는 가운데, GS칼텍스는 2007년부터 바이오 케미컬 사업을 주목하고 재생 가능한 식물자원을 원료로 화학제품을 생산하는 기술 개발을 시작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가뭄과 같은 척박한 환경에서도 자라는 식물의 가뭄 저항성에 주목하여, 2,3-부탄다이올이라는 인체 친화적 천연물질을 찾아냈습니다. 2,3-부탄다이올은 꿀, 와인, 된장 등 천연 발효 식품뿐 아니라 식물 뿌리, 흙과 같은 자연계에 널리 존재하는 천연물질이지만 대량 생산은 불가능한 물질이었습니다. GS칼텍스는 오랜 연구 끝에, 2,3-부탄다이올을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바이오 공정 및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할 수 있었습니다. GS칼텍스의 2,3-부탄다이올은 유전자조작 물질을 일체 사용하지 않는 것은 물론, 화학물질을 배제한 물리적 방법에 기반한 분리정제 공정을 사용하는 등 생산 전 과정이 친환경적이기 때문에 공정에서의 친환경성까지 인정받아 다양한 국제적 친환경 인증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GS칼텍스의 2,3-부탄다이올 국제 인증 자세히 보기 자연계에 광범위하게 존재하는 만큼 2,3-부탄다이올의 쓰임새 또한 화장품, 작물보호제, 식품첨가제 등 다양한데요. 특히 자연에서 유래한 성분으로 무자극, 무독성은 물론이고 뛰어난 보습과 피부 탄력, 각질 개선, 항염 등의 효과로 화장품의 원료로 인정을 받고 있습니다. GS칼텍스는 이처럼 친환경성과 기능성을 동시에 갖춘 훌륭한 원료인 2,3-부탄다이올을 ‘그린다이올’이라는 자체 브랜드 런칭을 통해 국내외 유명 화장품 브랜드 제품의 원료로 공급해 왔습니다. 자연으로 돌아가는 바이오 플라스틱 세상에 유례없는 사회・환경적 변화를 가져왔던 COVID-19로 인한 펜데믹 이후, 바이오산업은 위기를 기회로 바꿀 수 있는 산업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특히, COVID-19를 겪으면서 국내 플라스틱 폐기물량이 역대 최고로 치솟으면서 플라스틱 쓰레기 감소를 위한 해결책이 시급해졌는데요. ‘바이오 플라스틱’은 ‘생분해성 플라스틱’이라고도 불리며, 전 세계가 함께 고민해야 할 문제인 플라스틱 쓰레기를 줄임으로써 지속 가능한 사회 구축에 도움이 되는 친환경 소재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글로벌 기업들 역시 ‘바이오 플라스틱’을 적용한 제품을 출시하는 등, 화이트 바이오 기술을 접목하여 소재의 전환을 추진해 나가고 있습니다. 나이키는 실생활 속 바이오 소재를 이용한 신발 디자인, 바이오 소재를 기반으로 한 폴리우레탄 운동화를 출시하였고, 코카콜라는 바이오 플라스틱을 적용한 ‘바이오 페트병’을 개발하기도 했습니다. GS칼텍스 또한 플라스틱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대체 원료의 개발과 제품으로의 상용화를 추진하고 있는데요. 특히, 자연스러운 퇴비화를 통해 온실가스 감소에 기여하는 ‘생분해성 플라스틱’의 개발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GS칼텍스는 LG화학과 함께 생분해성 플라스틱 원료인 3HP(Hydroxypropionic acid : 하이드록시피온산) 양산 기술 개발을 위해 협업하고 있는데요. 현재 GS칼텍스 여수공장에는 시제품 생산을 위한 실증플랜트를 구축중에 있습니다. 향후 실증플랜트에서 본격적인 3HP 상업화가 이루어진다면 3HP가 상용 상업화되는 세계 최초의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3HP 자세히 알아보기 : ‘썩는 플라스틱’을 아시나요? 생분해성 플라스틱과 3HP 탄소중립, 플라스틱 폐기물 감소, 유해성 화학물질의 규제 등 친환경 바이오 소재로의 전환이 시급한 가운데, 화이트 바이오 기술의 지속적 발전과 실생활에 접목할 수 있는 원료 및 제품 개발이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 앞으로도 차별화된 기술과 제품 개발 활동을 통해 바이오 케미컬 분야의 핵심 기술을 확보해 나가는 GS칼텍스의 모습을 지켜봐 주세요! #### 더 새로워진 마스코트 펭군의 비하인드 스토리! 펭군, 넌 누구니?자네, 나를 알고 있나 HOXY~? 나는 무리를 이끌고 빙하에서 바다로 가장 먼저 뛰어드는 용감한 퍼스트 펭귄! 펭군이야! 퍼스트 펭귄은 도전을 통해 주위에 큰 영향력을 끼치는 사람을 말하기도 한다구! 어떻게 태어났어?그때…기억..나니? 내 이름은 내가 태어난 2011년, 트위터에서 처음 만들어졌어!에너지 넘치는 소식을 전하는 나를 보고 “펭군!” 이라고 불러준 트윗들이 내 이름의 시작이야. 그동안 뭐하고 지냈어?나는 일상 속 에너지 소식을 전하기도 하고, 너희들과 자라섬에서 신나게 놀기도 하고 새로운 트렌드를 소개하기도 하면서 바쁜 나날을 보냈어! 내 소식이 궁금하다면, GS칼텍스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으니 언제든지 날 보러 와줘! 매력 포인트가 있다면?2020년 10살을 맞이하며 에너지 듬뿍 충전하고 돌아왔어! 더 귀엽고 밝은 모습으로 변신했지! 매력 포인트는 통통한 몸매와 완전 귀여워진 얼굴이야! 살찐 거 아니다~ 나 털찐 거다! 새로워진 모습으로 너희들의 취.향.저.격 맘에 쏙 들거야! 펭군의 꿈은 뭐야?내 꿈은 너희들에게 에너지 넘치는 소식을 더 많이 전하는 거야! 누구나 힘들 때나 우울할 때가 있잖아? 모든 사람들이 내가 전하는 소식으로 언제나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게, 힘나는 이야기와 응원을 전할거야! 지금까지, 펭군과 함께 펭군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알아봤습니다. 새로워진 모습으로 새로운 에너지를 전할 펭군의 앞으로의 활약 많이 많이 응원해주세요! 😊 미디어허브 속 더 많은 펭군의 활약 살펴보기! 펭군 문화비축기지에 가다! 2021 서울 스마트 모빌리티 엑스포 체험기 더 새로워진 미래형 주유소, 에너지플러스 허브를 만나다 (by. 펭군 리포터) GS칼텍스가 만든 웰컴키트, 펭군 9종 브랜드 굿즈! 펭군의 자라섬 재즈 페스티벌 활약기를 소개합니다! #### 더 새로워진 미래형 주유소, 에너지플러스 허브를 만나다 (by. 펭군 리포터) 안녕하세요 여러분, 저는 지금 에너지플러스 허브 삼방 오픈 행사 현장에 나와 있습니다! 벌써부터 새로움이 톡톡 터지는 이곳에 어떤 에너지 넘치는 시설이 있는지 지금부터 함께 살펴볼까요? GS칼텍스는 기존 주유소에서 제공하는 주유・세차・정비 등의 서비스뿐만 아니라 카셰어링 및 전기차・수소차 충전 등 모빌리티 서비스를 비롯해 택배 및 드론 배송 등 물류 서비스도 제공하는 ‘모빌리티 & 로지스틱 허브’로 주유소를 재정의하는 작업을 진행해 왔는데요. 바로 그 미래형 주유소의 새 이름, ‘에너지플러스 허브’의 첫걸음으로 에너지플러스 허브 삼방을 지난 11월 18일 오픈했습니다! 11월 19일부터 22일까지는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오픈 행사도 진행되었는데요. 그 뜨거웠던 오픈 행사 현장을 지금 리포터 펭군이 생생하게 소개해드릴게요! 에너지플러스 EV존 에너지플러스 허브 삼방에서 만난 첫 번째 시설은 바로 에너지플러스 EV존입니다. 전기차를 운전하지 않는다면, 전기차 충전 시설을 경험해보기 쉽지 않은데요! 에너지플러스 EV존에서는 행사 기간 동안 전기차 충전과정을 경험해 볼 수 있었습니다. 국내 최초 350kW/h급 초급속 전기차 충전은 물론이고 설치된 화면을 통해 실시간 충전 정보 등 다양한 정보를 알 수 있었습니다. 이 밖에도 충전기만 꽂으면 인증부터 결제까지 번거로운 절차가 필요없는 오토차징기술, 배터리 충전 중 차량의 배터리 건강 상태를 진단해주는 배터리 진단 시스템까지 시범적용 되었다고 하는데요! 주유소도 변화하는 환경과 미래에 맞춰서 빠르게 바뀐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재활용 로봇 수퍼큐브 이 거대한 시설은 뭘까요? 바로 펭군이 체험한 재활용 로봇! ‘수퍼큐브’인데요 자원 선순환을 실천하고 있는 소셜 벤처 스타트업 ‘수퍼빈’과 에너지플러스 허브가 만나 탄생한 수퍼큐브! 수퍼큐브는 수퍼빈이 개발한 AI 로봇 ‘네프론’을 기반으로 한 이동형 순환자원회수로봇 입니다. 펭군도 직접 현장에서 준비된 페트병으로 체험해봤는데요. 페트병 투입 시 5원씩, 캔 투입 시 7원씩 적립금이 쌓이게 됩니다! 쓰레기를 모아 포인트로 적립하는 재미가 쏠쏠하겠더라구요. ‘쓰레기도 돈이다, 재활용도 놀이다’라는 발상, 너무 재치있죠? 게다가 이 똑똑한 자판기는 페트병을 올바르게 버려야 재활용을 해준다는 사실! 라벨은 뜯고, 내용물은 비우고, 뚜껑은 따로! 모두 아시죠? 그래피티 포토존 어디서 힙한 냄새 나지 않으세요? 왠지 새로운 느낌 뿜뿜하는 그래피티 포토존에서 펭군도 인증샷을 찰칵 찍어보았습니다! 이 멋진 작품은 그래피티 아티스트 ‘레오다브’님이 미래형 주유소를 주제로 에너지플러스를 표현한 그래피티라고 하는데요. 지구를 활용하여 새롭게 나타낸 에너지플러스 로고를 통해 에너지플러스가 추구하는 방향과 의미를 함축적으로 담은 작품입니다. 그래피티를 자세히 살펴보면 알파벳 e는 미소를 짓는 스마일 이모티콘 같은 느낌을 통해 친근감을 높이고 +에는 에너지플러스의 메인 컬러들을 활용해 지구의 이미지를 담아내었습니다. 그 주변으로 현대와 미래 과거, 온라인과 오프라인, 상상과 현실 많은 부분들이 공존하는 세상을 표현했다고 하는데요. 앞으로 에너지플러스의 공간은 기본에 충실하면서 현재와 미래 그리고 우리의 상상이 실현되고 온,오프라인의 제약이 없는 무한의 확장성을 만들어 가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합니다. 사진보다 현장에서 실물로 보니 더 멋있고 역동적인 그래피티였습니다! 에너지플러스 큐브 굿즈샵 안녕? 하고 손을 흔들고 있는 이 귀여운 캐릭터,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위트가 넘치는 이 캐릭터들은 바로 슈퍼픽션 X 에너지플러스 굿즈샵에서 만나 보실 수 있는 캐릭터인데요. 에너지플러스가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자유로운 감성을 기반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는 ‘슈퍼픽션’과 브랜드 굿즈를 콜라보 했습니다! 큐브 모양의 굿즈샵 안으로 들어가면 귀여운 슈퍼픽션 캐릭터들이 후드티(2종), 핸드워시 겔, 우산, 소화기, 쇼핑백, 텀블러, 스티커 총 7종의 에너지플러스 굿즈 속에 쏙쏙! 에너지플러스를 위해 변신했습니다. 굿즈들이 귀여움은 물론 실용적이기도 해서 소장하고 싶더라고요! 에너지플러스 커피트럭 행사장에서는 커피트럭도 만나 볼 수 있었는데요. 코로나19로 지친 주유 직원과 가족, 우리 주변의 숨은 히어로에게 응원을 전하고자 찾아왔다고 합니다! 따뜻한 응원을 전하는 의미를 담은 커피트럭인 만큼, 제공되는 커피는 공정무역 원두와 친환경 용기를 사용했다고 하는데요. 룰렛 이벤트에 참여하고 받은 따뜻한 커피 한 잔에 몸도 마음도 따뜻해지는 기분이었습니다! 마이크로 모빌리티 스테이션 거리를 지나다 보면 지하철역이나 주변 골목에 있는 마이크로 모빌리티들 한 번쯤 보신 적 있으시죠? 일상 속 새로운 이동 수단으로 각광받고 있는 마이크로 모빌리티는 근거리 이동을 위해 이용량이 빠르게 늘어나고 있죠. GS칼텍스는 글로벌 1위 전동 킥보드 공유 서비스 기업 ‘라임(Lime)과 2019년 손을 잡았는데요. 에너지플러스 허브 삼방에 준비된 마이크로 모빌리티 스테이션에서는 안전하게 헬멧을 쓰고 마이크로 모빌리티 라임을 체험해 볼 수 있었습니다! 지금까지 에너지플러스 허브 1호점, 삼방 오픈 행사 현장을 펭군 리포터와 함께 살펴봤습니다. 앞으로 더욱 새롭고 다양한 모습으로 여러분의 삶에 에너지를 더하는 에너지플러스 허브를 기대해주세요! 함께 보면 좋은 글 ‘에너지, 그 가능성을 넓히다’ GS칼텍스 ‘에너지플러스’ 브랜드 론칭 GS칼텍스, ‘에너지플러스’ 브랜드 론칭으로 미래형 주유소 구축 강화 #### 더블 그린플레이션을 대비한 에너지·자원 안보 EU가 앞장서서 탄소 국경 조정(CBAM, Carbon Border Adjustment Mechanism)을 무기로 들고 탄소중립을 추진하자고 동참을 강요하고 있다. 이에 부응하듯 지난해 탄소중립 위원회가 앞장서서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이하 NDC(Nationally Determined Contribution))를 2018년 대비 40% 감축하겠다고 급기야 선언해 버리고 말았다. 유럽이나 미국이 40년에 걸쳐서 달성한 목표를 우리는 12년 만에 달성하겠다고 우리의 발목을 미리 잡아버린 현실이 매우 안타깝다. 온실가스 감축은 전 지구적 문제라고 말하면서 역사적 다배출 국가들의 책임 문제와 현재 다배출 국가인 중국, 미국, 인도, 러시아 등의 감축 의무 이행에 대한 아무런 문제의식 없이 앞뒤 안 보고 밀어붙여 탄소중립을 법제화까지 해버리고 말았다. 우리 경제의 주요 제조업과 수출 기업에 미칠 손해는 눈감아버리는 이율배반적인 NDC 목표는 후퇴 금지 원칙에 의해서 우리는 어쩔 수 없이 지켜야 하는 무모한 제약조건을 손에 쥐고 현실적인 여러 가지 문제와 고민이 뒤따르지 않을 수 없다. 최근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을 계기로 원유와 천연가스 가격이 천정부지로 뛰고 있다. 원유가 배럴당 $130불을 뛰어넘어 전 지구적 문제로 다시 인식되기 시작했고, 천연가스도 유럽 가격이 $80/MMbtu를 넘어서는 등 인류가 최초로 경험하는 일들이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전쟁만이 유일한 이유일까? 이미 이러한 사태는 탄소중립을 EU가 앞장설 때 이미 예견되어 있었다. 화석연료 산업에 대한 신규 투자가 최근 지속적으로 줄어들어 원유 등 화석연료 관련 투자는 ESG 기준 등에 가로막히고 있기 때문이다. 이로 인한 공급 부족은 이미 현실화되었는데 아직까지 화석연료를 사용하는 공정과 연료는 여전히 주요 경제의 근간으로 수요는 그대로이기 때문에 화석연료 가격은 당분간 폭등할 수밖에 없는 실정이다. 작년 10월 이유도 모르게 바람이 불지 않아 유럽의 풍력 발전량이 급감하였고 이를 대체하기 위해 천연가스 가격이 폭등하여 유럽 주요국의 전력 도매요금이 4~5배가량 상승하는 상상하기 어려운 일들이 발생했다. 재생에너지 발전의 증가로 인한 간헐성과 변동성 문제는 전력 시장 신뢰도와 안정성을 해치게 되고 이는 여전히 해결하기 어렵고 비용이 천문학적으로 드는 문제이다. 최근의 여러 재생에너지의 문제점은 화석연료가 여전히 상당한 역할을 할 수밖에 없어서 화석연료 가격 변동이 심해지는 새로운 문턱에 서 있다는 점을 일깨웠다. 또 다른 문제는 친환경 투자로 인식되는 재생에너지 발전, 전기차, 배터리, ESS 등으로만 투자가 집중되고 있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재생에너지 가격 인상과 관련 친환경 산업에 필요한 주요 광물, 원자재, 소재, 부품에 이르는 가격 폭등이다. 전 세계가 친환경과 재생에너지 관련 투자만을 집중하면서 리튬, 니켈, 코발트, 망간, 구리 등 주요 광물 가격이 폭등하고 있다. 2021년 한 해 동안 리튬은 460%, 니켈로 100% 이상 폭등하는 등 모든 주요 광물 가격의 폭등은 고스란히 배터리 가격 인상으로 이어져서 결국 전기차 배터리와 ESS 가격 상승으로, 나아가 재생에너지 발전단가와 전기차 가격 상승으로 현실화되기 시작했다. 100년도 전에 전기차와 내연기관차가 경쟁한 시절에도 전기차는 충전의 문제를 해결하기 어려웠으며 배터리의 경제적 양산을 위한 원자재 공급망이 문제가 되었다. 그러한 문제는 여전히 유효하며 배터리 충·방전 기술이 급격히 좋아지고 충전소 망이 충분히 깔림과 동시에 지구상의 광물, 원자재, 소재, 부품의 공급 부족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는 수준이 될 때까지 가격은 지속적으로 상승하게 될 것이다. 재생에너지 일변도의 탄소중립 추진과 투자의 경향은 결국 재생에너지 가격 증가와 배터리 가격 인상이라는 근본적인 문제를 던지고 있으며 이에 새로운 공급망 문제, 지정학적 전쟁 리스크 등으로 자원 무기화 등으로 이어질 경우 매우 풀기 어려운 문제가 될 것이다. 더블 그린플레이션이 현실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에너지·자원 안보가 중요한 정치적 아젠다이며 신정부 정책 순위 중 최우선으로 격상되어야 한다는 인식이 필요한 시점이다. 주요 자원의 가격 폭등으로 전 세계가 자원을 확보하여 경제를 성장시키기 위한 각축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우리는 NDC 목표 상향과 탄소중립 시나리오 설정 과정에서 국제 에너지, 자원 가격에 대한 고려는 어디를 찾아봐도 나오지 않는다. 화석 에너지와 재생에너지 가격이 동시에 오르는 더블 그린플레이션 상황을 고려한 에너지·자원 안보적 관점에서 새로운 탄소중립 이행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며, 그래야만 하는 전 세계적 변화가 도래하고 있다. 중국을 중심으로 저임금과 저에너지 가격을 기반으로 디플레이션을 수출하던 시대가 드디어 막을 내리고 초인플레이션(great inflation) 시대로 접어들고 있다. 탄소중립으로 예기치 못한 비용 인상 인플레이션이 이미 도래하였고 COVID-19의 수요 회복까지 겹치게 되면 더블 그린플레이션이 어디까지 폭등할지 두려움마저 앞서게 된다. 지뢰밭처럼 펼쳐질 경제 위기를 앞둔 시점에서 전통적 에너지·자원 안보의 개념과 더불어 주요 자원의 공급망 관리와 사이버 안보까지를 포괄하는 새로운 개념의 에너지·자원 안보에 대한 개념을 정의하고 글로벌 거시경제적 관점에서 화석연료에 대한 새로운 안보적 접근이 필요한 때이다. 각 나라는 그 나라가 처한 상황과 주변 조건을 중심으로 정합적(整合的)인 경제구조를 발전시키게 된다. 유럽의 자원환경, 경제구조, 인구 회학적 배경을 기반으로 추진하는 재생에너지 확장과 우리나라가 처한 재생에너지 잠재력 상황은 너무나도 열악하다. 더 나아가 반도체, 석유화학, 자동차를 중심으로 대규모의 에너지를 소비하나 막강한 국제경쟁력을 지닌 제조업의 수출주도형 중심으로 설계된 우리의 경제환경은 다른 나라와는 체질적으로 다르다. 유럽이 저렇게 친환경을 강조하는 것은 탄소 가격을 높여 동북아시아 지역의 비교우위에 있는 수출경쟁력을 약화시키고 역전시키려는 의도가 있음을 간과하면 안 된다. 한국의 경제 상황을 근간으로 새로운 탄소중립의 이행 과정을 재설계해야 할 시점이 되었다. 환경만이 유일한 정책목표일 수 없으며 지속 가능하며 경제성장을 견인할 곳에 투자하고 한국 경제의 잠재성장률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는 비용 효과적인 관점을 견지해야만 진정한 탄소중립의 의미가 달성되는 것임을 명심해야 한다. ※ 본 글은 필자의 개인적 견해이며 GS칼텍스의 공식입장은 아닙니다. #### 데이터 기반 ESG 경영: GS칼텍스 ESG Drive 도입 스토리 국내외 ESG 규제가 강화되면서 기업들은 단순 보고를 넘어, 신뢰성과 투명성을 확보하는 것이 필수 과제가 되었습니다. GS칼텍스는 이러한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23년에 ESG 공시 대응 전략과 로드맵을 수립하고, 2024년에 ESG Drive라는 통합 공시시스템을 구축하게 되었습니다. 과거에는 부서별로 흩어진 데이터를 수작업으로 모으고, 보고서 작성과 외부 평가 대응 과정에서 불필요한 반복 커뮤니케이션이 발생했습니다. 데이터 정합성 검증에서 오류가 확인되기도 하면서, 글로벌 규제에 대응하기 위한 근본적인 시스템 혁신이 필요했습니다. ESG Drive는 바로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탄생했습니다. GS칼텍스 ESG Drive의 3대 가치 데이터 신뢰성 확보 내부 시스템 데이터를 통합 관리하여 일관성과 정확성 보장 자동화된 데이터 검증과 감사 추적 기능으로 오류와 리스크 최소화 검증(Validation) 및 R&R 설정으로 책임과 통제 강화 업무 효율화 수집·분석·보고 과정을 자동화해 반복 업무와 작업 시간 단축 표준화된 워크플로우로 담당자 변경 시에도 일관성 유지 히스토리 및 증빙 관리로 보고서 검토와 외부 검증 효율 개선 글로벌 규제 대응력 강화 IFRS 지속가능성 공시기준, SASB, TCFD, ISSB, EU CSRD 등 국제 기준 대응 국내외 ESG 공시 제도 변화에도 유연하게 적응 가능한 보고 체계 맞춤형 보고서 생성 기능으로 다양한 이해관계자 요구 충족 이 세 축을 통해 ESG Drive는 단순 데이터 관리 도구가 아니라, 기업 지속가능경영을 가속화하는 전략적 자산으로 기능합니다. 담당자 인터뷰로 들어보는 ESG Drive 구축 비하인드 ESG Drive는 변화하는 ESG 공시 환경과 기업 데이터의 신뢰성 요구 속에서 탄생했습니다. 그렇다면 ESG Drive가 어떤 과정을 거쳐 만들어지게 되었는지, 그 안에 담긴 고민과 의도를 직접 들어보기 위해 ESG기획 사업개발팀 김래영 책임을 만나 이야기를 나눠봤습니다. Q1. ESG Drive 구축을 시작하게 된 배경은 무엇인가요? A. 예전 지속가능성보고서를 통해 공개되는 지표를 중심으로 정합성 검증 결과 일부 오류가 발견되었습니다. 이런 상태로 공시 규제에 대응하면 회사 데이터의 신뢰성이 저하되어 ESG 평가와 공시에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었죠. 또한 매년 반복되는 보고서 작성과 외부 평가 대응 과정에서 관련 부서와의 반복적인 커뮤니케이션으로 업무 비효율이 발생했습니다. 이런 문제들을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2024년에 ESG Drive 시스템 구축을 결정했습니다. Q2.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가장 어려웠던 점은 무엇이었나요? A. ESG 데이터의 통합 관리 시스템 구축은 기업들도 초기 단계라 레퍼런스가 많지 않았고, 시행착오가 불가피했습니다. 가장 어려웠던 부분은 원천 시스템 데이터의 통합이었습니다. 인사/재무/SHE 등 다양한 원천 시스템에서 관리되는 데이터 형식과 방식이 모두 달랐기 때문이죠. 표준화 과정에서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포기하지 않고 관련 현업부서, 운영 IT부서, DX 부문과 수십 차례 미팅을 거쳐 필요한 데이터를 적절한 형식으로 인터페이스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또한 시스템 초기 설계에 없었던 기능들도 사내 활용도를 고려해 ‘ESG 외부평가 대응 요청’, ‘LCA 대시보드’, ‘인증서 자료실’ 등을 추가 개발했습니다. 기존 틀에 안주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더 나은 방향을 추구한 결과, GS칼텍스에 최적화된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었습니다. Q3. ESG Drive 시스템의 차별화된 강점은 무엇인가요? A. 정량 데이터뿐 아니라 정성 콘텐츠까지 ESG 관련 데이터까지 통합 관리하는 ‘One-System’을 구축했다는 점입니다. 지속가능성보고서 제작/검토, 제3자 검증을 위한 증빙 관리까지 ESG 공시의 전 과정을 시스템화 했습니다. 여기에 주요 지표와 LCA 데이터에 대한 대시보드, 영업부서의 외부 ESG평가 대응 요청 프로세스와 히스토리 관리 기능까지 추가하여 확장성을 높였습니다. 최소한의 입력으로 자동 산출, 내부 통제, Validation 체계를 통해 데이터 신뢰성을 확보했습니다. 이처럼 ESG Drive는 단순한 데이터 수집 도구가 아닌, 글로벌 공시 기준에 맞춰 ESG 데이터의 생성부터 검증, 활용까지 전 과정을 관리하는 종합 플랫폼으로서 구축되었습니다. Q4. 시스템 구축 후 실제 어떻게 활용되고 있나요? A. 2025년 1월 ESG Drive를 오픈한 이후, 최근 발간된 ‘2024 지속가능성보고서’ 제작에 바로 활용되었습니다. GS칼텍스 약 70여 현업부서와 15개 자회사를 포함하여 총 230여 명이 시스템을 활용하였습니다. 각 부서별로 흩어져 있던 ESG 정성/정량 지표를 효과적으로 취합하고, 보고서 제작/검토 과정의 수정/코멘트 히스토리 관리와 데이터 외부 검증을 위한 증빙 관리까지 체계적으로 관리되어 ESG 데이터 품질이 크게 향상되었고, 반복적인 커뮤니케이션이 획기적으로 줄고 업무 효율성이 개선되었습니다. 특히 GS그룹 내 다른 계열사에도 공유되며 벤치마킹 모델이 되고 있습니다. Q5. 앞으로의 계획이나 발전 방향은 무엇인가요? A. ESG 공시 환경은 계속해서 변화하고 있습니다. 저희는 국내외 ESG 공시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면서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할 계획입니다. 지속적인 변화 관리를 통해 데이터 품질 관리를 더욱 강화하여 ESG Drive가 단순한 데이터 관리 시스템을 넘어, ESG 전략 수립과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핵심 플랫폼으로 발전시키려고 합니다. ESG Drive를 통해 구축된 데이터 거버넌스 체계는 GS칼텍스가 신뢰할 수 있는 ESG 데이터를 기반으로 투명하고 책임감 있는 지속가능경영을 실천하는 토대가 될 것입니다. GS칼텍스는 앞으로 ESG Drive를 지속 업그레이드해 단순 공시 대응을 넘어, ESG 전략 수립과 의사결정 지원 플랫폼으로 발전시킬 계획입니다. 지속적인 변화와 데이터 품질 관리를 통해, GS칼텍스는 ESG Drive를 기반으로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를 확보하고, 투명하고 책임 있는 지속가능경영을 실현해 나갈 것입니다. #### 도드람 2021-2022 V-리그 GS칼텍스서울Kixx배구단 2라운드 하이라이트! 11/10(수) GS칼텍스서울Kixx배구단 vs 현대건설 11월 10일, 장충체육관에서 현대건설과의 2라운드 첫 경기가 펼쳐졌습니다. 경기 결과는 0-3으로 이번 시즌 첫 셧아웃 패배의 쓴맛을 보았습니다. 그러나 남다른 스피드와 파괴력으로 21득점을 올린 모마 선수를 비롯해 강소휘 선수가 7득점, 유서연 선수가 5득점을 기록했습니다. 이번 경기를 통해 차상현 감독은 불안했던 수비를 한층 보완해야 하는 숙제를 떠안게 되었는데요. 함께 의기투합하여, 해결책을 찾아갈 우리 GS칼텍스서울Kixx배구단에게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갑작스러운 수술로 인해 한다혜 선수가 한동안 결장하게 되었었죠😢 얼른 건강한 모습으로 코트에서 다시 만날 수 있길 바랍니다! 우리 다혜 선수의 안부와 오랜만에 장충체육관에서 진행된 홈경기의 생생한 현장은 유튜브 영상을 통해 만나보세요. 이날은 1라운드 마지막 경기에서 역대 22번째 개인 통산 득점 2,000점을 기록한 강소휘 선수에게 황금 열쇠와 꽃다발을 전달하며, 축하하는 자리를 가지기도 했답니다! 소휘 선수~ 다시 한번 축하해요~:) 11/14(일) GS칼텍스서울Kixx배구단 vs 흥국생명 패배에 기죽을 우리 킥둥이들이 아니죠! 11월 14일 진행된 흥국생명과 2라운드 두 번째 경기에서 3-0 셧아웃 승리를 거머쥐었습니다. 이번 경기에서는 모마 선수의 공격 18, 블로킹 1 그리고 강소휘 선수의 공격 10, 블로킹 2로 도합 31득점으로 연패의 끈을 싹둑! 잘라냈습니다. 게다가 이를 든든하게 받쳐준 유서연 선수의 12득점까지! GS칼텍스서울Kixx배구단은 전반적인 경지 분위기를 주도하며 확실한 승리를 다졌습니다. 우리 선수들 부상 없이 잘해줘서 고마워요~! 그리고 승리와 함께한 리베로 한수진 선수의 엉뚱하고 사랑스러운 단독 인터뷰가 궁금하신 분들을 아래 영상으로 만나보세요. 11/19(금) GS칼텍스서울Kixx배구단 vs 페퍼저축은행 이런 상황을 파죽지세라고 하죠. 직전 경기 세트스코어 3:0으로 이긴 것에 이어 이번 페퍼저축은행과의 홈경기에서도 3:0 셧아웃 승리를 하였습니다. 모마 선수와 유서연 선수가 16점씩 득점하였으며, 강소휘 선수가 15득점을 기록했는데요. 팀 기록에서 한 번 살펴볼게요. 서브에이스 8대 5 그리고 블로킹 7대 4로 GS칼텍스서울Kixx배구단이 모두 앞섰습니다. 특히 용병의 역할을 톡톡히 해주고 있는 모마 선수는 매 경기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으며, 강소휘 선수와의 호흡 또한 시즌 초보다 더 좋아졌어요. 게다가 유서연 선수는 16점 득점 성공률 43.48%, 서브 4개 성공률 27.4% 그리고 수비 19개 성공률 82.61%를 보여주며 이번 경기에서 ‘에이유’라는 별명에 걸맞는 에이스 역할을 해줬습니다. 11/24(수) GS칼텍스서울Kixx배구단 vs 한국도로공사 11월 24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도로공사와의 경기가 진행되었습니다. 특히 GS칼텍스서울Kixx배구단의 차상현 감독과 도로공사 김종민 감독은 절친사이로 불꽃 튀는 경기를 예고했는데요. 아니나 다를까! 5세트까지 긴장감 꽉 채운 경기를 보여주며 혈투를 벌였습니다. 상승세를 타고 있는 도로공사에 1세트(17:25)를 내어주었지만, 곧바로 우리팀이 2세트(25:23)와 3세트(25:22)를 가져왔습니다. 그러나 쫄깃한 접전 끝에 도로공사에 4세트(22:25)를 내어주었고 5세트 마지막 듀스까지 갔지만 정말 아쉽게도 패하였습니다. 마치 챔피언 결정전을 보는 기분이 들기도 했습니다! 모마 선수의 파워풀한 서브는 매번 관중석의 환호를 자아내기도 했다고 해요. 모마 선수는 28득점, 강소휘 선수 21득점, 유서연 선수의 16득점, 권민지 선수의 12득점을 기록했지만, 블로킹 11대 17로 열세하였으며 범실에서도 33대 18로 15개가 많았습니다. 그래도 서브에이스는 7대4로 우세했는데요. 소위 ‘졌잘싸’라고 하죠! 비록 졌지만, 우리 선수들 너무 잘 싸워줘서 고마워요~!민트 보스, 한수지의 모든 것이 궁금하다면?‘빛수지’만 담았다! 우리 민트보스의 붕어빵 취향은 팥일까요? 슈크림일까요? 한수지 선수의 모든 것, 지금 바로 보고가세요👇🏻 11/27(토) GS칼텍스서울Kixx배구단 vs IBK기업은행 비록 지난 한국도로공사와의 경기에서 셧아웃 패했지만, 곧바로 IBK기업은행과 화성종합실내체육관에서 이뤄진 원정 경기에서 3:0 셧아웃 승리를 가져왔습니다. 이번 경기는 모마 선수가 경기를 지배했다고 말해도 과언이 아니었습니다. 모든 경기에서 수많은 득점을 가져왔던 모마 선수지만, 특히 IBK기업은행과 붙은 이번 경기에서 더욱 빛을 발했는데요. 모마 선수는 30득점을 기록하며, 특유의 강한 체격을 바탕으로 시원시원한 공격을 보여주었습니다. 더불어 센터진에서도 권민지 선수가 7득점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어요. 차상현 감독은 김지원 세터를 선발로 기용하며, 안혜진 세터를 이후에 출전시켰는데요. 이러한 세터 운영 전략 또한 이번 경기를 이기는데 발판이 되기도 했습니다. 언제나 기분 좋은 셧아웃 승리! 그 생생한 현장을 아래 영상을 통해 확인해보세요 🙂 11/30(화) GS칼텍스서울Kixx배구단 vs KGC인삼공사 2라운드의 대미를 장식할 마지막 경기! 바로 11월 30일 인삼공사와 붙은 홈경기에서 또 한 번 3:0 셧아웃 승리를 기록했습니다. 우리 킥둥이들 정말 대단합니다. 놓치지 않고 기세를 몰아 마지막 두 경기 모두 셧아웃 승리로 이끌며 2라운드를 마무리했습니다. 승리의 여신이 GS칼텍스서울Kixx배구단에 찰싹 붙어서 떨어지지 않았나 봅니다! 팀 기록에서 살펴볼게요. 블로킹이 6대6으로 같았으며, 범실은 14대 19로 5개 적었어요. 그리고 서브에이스가 9대3으로 우세했습니다. 이번 경기는 팀 기록에서 알 수 있듯이 서브에서 승부가 갈렸는데요. 강소휘 선수가 3개의 서브를 기록하면서 인삼공사의 혼을 쏙 빼놓았습니다. 게다가 안혜진 세터를 대신하여 선발로 출전한 김지원 선수가 세터의 역할을 굳건히 해주며, 이번 경기에서 이기는데 더욱 힘이 돼 주었습니다. 그리고 40.82%의 점유율을 책임진 우리 모마 선수를 이번 경기에서도 빼놓을 수 없었습니다. 47.50%의 성공률도 20득점을 기록했으며, 윙스파이커인 강소휘와 유서연도 각 11득점, 10득점으로 뒤이었습니다. 여기서 잠깐! 이번 경기 내내 과감한 플레이와 화려한 리액션으로 팀에 활기를 불어넣은 선수가 따로 있었는데요. 바로 권민지 선수입니다! 선발 출전 경기에서 서브 1득점과 블로킹 2개를 곁들이며 7득점을 기록했어요. 우리 민지 선수를 비롯한 모든 선수가 열심히 뛰어준 덕분에 인삼공사와의 경기를 마지막으로 우리 GS칼텍스서울Kixx배구단은 전체 2위로 2라운드를 무사히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다가오는 3라운드 경기 일정 21.12.04(토) 16:00 vs 흥국생명 (장충) 21.12.08(수) 19:00 vs 페퍼저축은행 (광주) 21.12.11(토) 16:00 vs 현대건설 (수원) 21.12.15(수) 19:00 vs IBK기업은행 (장충) 21.12.19(일) 16:00 vs 한국도로공사 (김천) 21.12.24(금) 19:00 vs KGC인삼공사 (대전) 2라운드에서도 멋진 경기 보여준 우리 킥둥이들에게 많은 응원과 격려 부탁드려요~!우리 선수들 다치지 않고 3라운드도 잘 치를 수 있도록 응원해주기로 우리 약속해요~🤙🏻 뜨거운 현장에서 속에서 킥둥이들을 응원하고 싶다면? 홈경기 티켓 예매하기 킥둥이들의 다양한 매력을 살펴보고 싶다면? GS칼텍스서울Kixx배구단 유튜브 바로 가기 GS칼텍스서울Kixx배구단에서 운영하는 공식 유튜브에서는 경기 비하인드, 킥둥이들의 다양한 모습을 만나 볼 수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 #### 독립서체 : 윤봉길, 윤동주, 김구, 한용운, 안중근의 글씨체를 내 손으로 독립정신, 서체로 다시 피어나다 글씨를 보면 사람이 보인다는 말이 있습니다. 말투나 작은 손짓에서 한 사람의 성격이 드러나는 것처럼, 한 글자 한 글자 고민하며 써내려 간 필획에는 글쓴이의 신념과 사유가 녹아 들어 있습니다. GS칼텍스는 조국독립에 대한 간절한 바람과 의지가 담긴 독립운동가들의 서체에 주목했습니다. 전문 폰트 개발업체와의 오랜 연구 끝에, 2019년 파편적인 기록으로 남아있던 윤봉길, 윤동주, 김구, 한용운, 안중근 다섯 분의 육필을 디지털로 복원해 ‘독립서체’를 제작했습니다. 이후 독립서체는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자발적으로 확산되며 독립운동가 다섯 분의 고귀한 정신을 전하는 매개체 역할을 해왔습니다. 올해 GS칼텍스는 독립유공자에 대한 감사함을 되새기는 기부 마라톤 ‘815 런’을 후원하며 독립유공자 후손들의 주거환경 개선을 돕고자 합니다. GS칼텍스의 이 같은 노력은 일제 치하에서 독립운동에 기여했던 고(故) 허만정 GS그룹 창업주의 애국정신을 이어받은 데서 비롯됐습니다. 허만정 선생은 상해임시정부에 독립자금을 지원했던 민족기업 ‘백산상회’의 발기인이자, 일찍이 교육을 통한 인재 양성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진주일신여자고등보통학교’를 설립하는 등 민족 계몽에 앞장선 분입니다. 고뇌 끝에 써내려 간 다섯 분의 글씨에서, 우리는 시대의 아픔과 해방에 대한 간절한 염원을 읽습니다. 제77주년 광복절, 윤봉길, 윤동주, 김구, 한용운, 안중근 다섯 분의 필체를 직접 사용해보며, 나라를 향한 희생정신과 아름다운 마음을 내 손으로 직접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GS칼텍스, ‘815 런’ 후원 · · · 독립유공자 후손 지원에 기여 ‘독립서체’ 캠페인을 통해 보는 GS와 독립운동 독립서체 윤봉길 매헌 윤봉길 (1908~1932) │ 25살의 청년, 식민의 어둠을 열다 932년 중국 상하이 홍커우 공원에서 일본의 수뇌부에 폭탄을 투척한 일제강점기의 독립운동가 1932년 4월 29일, 중국 상하이 훙커우 공원에서 일제의 수뇌부에 폭탄을 던져 전 세계에 대한의 민족혼과 독립정신을 알린 윤봉길 의사. 윤 의사의 의거는 1930년대 들어 본격화된 일본 제국주의에 가장 강력히 맞선 항전이었습니다. 25년이라는 짧은 시간 전부를 나라를 위해 바친 그는 군법재판에서 사형선고를 받고 1932년 12월 19일 일본 땅에서 영면에 들었습니다. 윈도우용 다운로드하기 맥용 다운로드하기 독립서체 윤동주 윤동주(1917~1945) │ 별을 노래하는 마음으로 독립에 대한 열망과 깊은 자아성찰을 담은 100여 편의 시를 남긴 민족시인이자 독립운동가 혹독한 식민지 현실에서도 문학을 통해 시대와 삶을 성찰하던 청년 윤동주. 「서시」, 「십자가」, 「별 헤는 밤」 등 그의 시는 시대를 이끄는 등불이 되어 지금까지도 우리 마음 속에 살아 숨 쉬고 있습니다. 서체 1 – 별헤는 밤 윈도우용 다운로드하기 맥용 다운로드하기 서체 2 – 서시 윈도우용 다운로드하기 맥용 다운로드하기 독립서체 김구 백범 김구(1876~1949) │ 겨레의 큰 스승 나라의 독립과 통일민족국가 건설을 위해 투쟁하고 애국계몽운동을 전개했던 독립운동가 백범 김구 선생은 3·1운동 직후 상해로 망명해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초대경무국장·내무총장·국무령을 역임했고, 1931년 한인애국단을 조직해 이봉창·윤봉길 의거를 지휘하는 등 항일무력투쟁을 전개했습니다. 이후 충청 임시정부의 주석으로 재임해 군사 훈련을 추진하던 중 광복을 맞아 환국, 암살 직전까지 민족통일정부 수립에 진력하게 됩니다. 나라의 완전 자주독립을 위해 온 생애를 바쳐 헌신하신 민족의 지도자 백범. 선생의 애국심과 충정은 고단한 시기 겨레를 이끄는 등불이 되어 주었습니다. 윈도우용 다운로드하기 맥용 다운로드하기 독립서체 한용운 만해 한용운(1879~1944) │ 잃어버린 님을 향한 투혼 일제강점기 독립운동과 함께 『조선불교유신론』, 『님의 침묵』, 『흑풍』, 『후회』 등을 저술한 승려, 시인, 독립운동가 1926년 88편의 시를 모아 발간한 첫 시집 『님의 침묵』으로 조국독립을 위한 저항문학에 앞장서고, 『조선불교유신론』을 간행하며 종래의 무능한 불교를 비판하고 불교의 현실 참여를 주장했습니다. 1944년 그토록 바라던 조국독립을 눈앞에 두고 입적했으나, 독립을 갈구하는 마음을 은유로 드러낸 아름다운 시들은 시간이 흐를수록 그 빛과 향기를 더해가고 있습니다. 윈도우용 다운로드하기 맥용 다운로드하기 독립서체 안중근 도마 안중근(1879~1910) │ 그날의 총성, 조국의 불씨가 되다 1909년 국권 회복을 위해 만주 하얼빈에서 침략의 원흉 이토 히로부미를 사살하고 순국한 독립운동가 1909년 10월 26일 만주 하얼빈역에서 제국주의 침략의 상징 이토 히로부미를 사살하며 조국독립에 대한 민족의 열망을 만방에 알렸습니다. 일제의 부당한 판결을 받고 뤼순 감옥에서 『동양평화론』을 저술하던 중, 1910년 3월 26일 순국하셨습니다. 인류의 보편적 가치와 행복을 추구하고자 했던 안 의사의 동양평화론은 그가 국권회복운동을 하며 세운 지표로서 독립운동의 기초 배경이 되었고, 후세를 사는 우리에게까지 값진 교훈을 주고 있습니다. 윈도우용 다운로드하기 맥용 다운로드하기 [GS칼텍스 독립서체 저작권 및 활용 안내]​ 먼저 ‘독립서체 캠페인’과 서체에 깊은 관심을 가져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GS칼텍스가 제작한 독립서체 [윤봉길체 / 한용운체 / 김구체 / 윤동주체 / 안중근체]는 개인과 기업 모두 무료 사용 및 상업적 이용이 가능합니다. 다만, 사용 시 아래와 같은 출처 표기 및 저작권 안내 병기를 권장드립니다. “본 콘텐츠에는 GS칼텍스 독립서체가 적용되었습니다.”GS칼텍스 독립서체 사용© 2025 GS Caltex – All Rights Reserved 기업·기관에서 서체를 활용해 홍보, 앱 적용, 마케팅 이미지 제작 등을 계획하실 경우, 사용 목적과 결과물(예: 시안, 이미지)을 공유해주시면 큰 도움이 됩니다. 서체를 변형해 재판매하거나 폰트 파일을 별도로 유료 제공하는 행위는 허용되지 않습니다. 추가 문의사항은 언제든 연락 부탁드립니다.감사합니다.문의: GS칼텍스 PR2팀 브랜드담당자 #### 독립운동가 글씨체를 내 손으로 : 독립서체 윤봉길, 윤동주, 백범김구, 한용운 GS칼텍스, 독립운동가 손글씨 서체를 만들다 GS칼텍스는 올해 삼일절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이해 ‘독립서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과거 독립운동을 지원했던 GS그룹 이념에 기반하여 파편적인 기록으로 남아있는 일부 독립운동가분들의 글씨체를 모아 연구, 전문 폰트 개발업체와 협업, 당시의 글씨체를 현대에 맞게 복원하여 디지털 폰트로 제작하였습니다. 이는 독립운동가의 필체를 디지털로 복원하여 독립운동가의 독립정신과 독립운동의 위대함을 계승하고자 함입니다.독립서체 1차 캠페인을 통해 삼일절 100주년을 기념하여, 독립운동가 한용운 서체와 윤봉길 서체를 개발/무료 배포하였고, 독립서체 2차 캠페인에서는 백범 김구 서체와 윤동주 서체(별 헤는 밤 & 서시 두 가지 버전)를 개발하여 무료 배포 중에 있습니다. 독립운동가분들의 정신과 마음이 담긴 글씨체를 다운받아 직접 사용해보며, 독립운동가분들의 나라를 위한 희생정신과 아름다운 마음을 다시 한 번 되새겨 보시길 바랍니다. ‘독립서체’ 캠페인을 통해 보는 GS와 독립운동 영웅 안중근의 독립정신을 독립서체에 담다 독립서체 윤봉길 매헌 윤봉길 (1908~1932) │ 25살의 청년, 식민의 어둠을 열다 1932년 중국 상하이 홍커우 공원에서 일본의 수뇌부에 폭탄을 투척한 일제강점기의 독립운동가 1932년 4월 29일, 중국 상하이 훙커우 공원에서 일제의 수뇌부에 폭탄을 던져 전 세계에 대한의 민족혼과 독립정신을 알린 윤봉길 의사. 윤 의사의 의거는 1930년대 들어 본격화된 일본 제국주의에 가장 강력히 맞선 항전이었습니다. 25년이라는 짧은 시간 전부를 나라를 위해 바친 그는 군법재판에서 사형선고를 받고 1932년 12월 19일 일본 땅에서 영면에 들었습니다. 윈도우용 다운로드하기 맥용 다운로드하기 독립서체 윤동주 윤동주(1917~1945) │ 별을 노래하는 마음으로 독립에 대한 열망과 깊은 자아성찰을 담은 100여 편의 시를 남긴 민족시인이자 독립운동가 혹독한 식민지 현실에서도 문학을 통해 시대와 삶을 성찰하던 청년 윤동주. 「서시」, 「십자가」, 「별 헤는 밤」 등 그의 시는 시대를 이끄는 등불이 되어 지금까지도 우리 마음 속에 살아 숨 쉬고 있습니다. 별 헤는 밤 윈도우용 다운로드하기 맥용 다운로드하기 서시 윈도우용 다운로드하기 맥용 다운로드하기 독립서체 김구 백범 김구(1876~1949) │ 겨레의 큰 스승 나라의 독립과 통일민족국가 건설을 위해 투쟁하고 애국계몽운동을 전개했던 독립운동가 백범 김구 선생은 3·1운동 직후 상해로 망명해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초대경무국장·내무총장·국무령을 역임했고, 1931년 한인애국단을 조직해 이봉창·윤봉길 의거를 지휘하는 등 항일무력투쟁을 전개했습니다. 이후 충청 임시정부의 주석으로 재임해 군사 훈련을 추진하던 중 광복을 맞아 환국, 암살 직전까지 민족통일정부 수립에 진력하게 됩니다. 나라의 완전 자주독립을 위해 온 생애를 바쳐 헌신하신 민족의 지도자 백범. 선생의 애국심과 충정은 고단한 시기 겨레를 이끄는 등불이 되어 주었습니다. 윈도우용 다운로드하기 맥용 다운로드하기 독립서체 한용운 만해 한용운(1879~1944) │ 잃어버린 님을 향한 투혼 일제강점기 독립운동과 함께 『조선불교유신론』, 『님의 침묵』, 『흑풍』, 『후회』 등을 저술한 승려, 시인, 독립운동가 1926년 88편의 시를 모아 발간한 첫 시집 『님의 침묵』으로 조국독립을 위한 저항문학에 앞장서고, 『조선불교유신론』을 간행하며 종래의 무능한 불교를 비판하고 불교의 현실 참여를 주장했습니다. 1944년 그토록 바라던 조국독립을 눈앞에 두고 입적했으나, 독립을 갈구하는 마음을 은유로 드러낸 아름다운 시들은 시간이 흐를수록 그 빛과 향기를 더해가고 있습니다. 윈도우용 다운로드하기 맥용 다운로드하기 [GS칼텍스 독립서체 저작권 및 활용 안내]​ 먼저 ‘독립서체 캠페인’과 서체에 깊은 관심을 가져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GS칼텍스가 제작한 독립서체 [윤봉길체 / 한용운체 / 김구체 / 윤동주체 / 안중근체]는 개인과 기업 모두 무료 사용 및 상업적 이용이 가능합니다. 다만, 사용 시 아래와 같은 출처 표기 및 저작권 안내 병기를 권장드립니다. “본 콘텐츠에는 GS칼텍스 독립서체가 적용되었습니다.”GS칼텍스 독립서체 사용© 2025 GS Caltex – All Rights Reserved 기업·기관에서 서체를 활용해 홍보, 앱 적용, 마케팅 이미지 제작 등을 계획하실 경우, 사용 목적과 결과물(예: 시안, 이미지)을 공유해주시면 큰 도움이 됩니다. 서체를 변형해 재판매하거나 폰트 파일을 별도로 유료 제공하는 행위는 허용되지 않습니다. 추가 문의사항은 언제든 연락 부탁드립니다.감사합니다.문의: GS칼텍스 PR2팀 브랜드담당자 #### 독립운동가 글씨체를 내 손으로, ‘독립서체’ : 윤봉길 서체, 한용운 서체 역경 속에서도 나라를 사랑했던, 감옥 속에서도 독립을 설파했던 만해 한용운 ‘님의 침묵’에서는 ‘님은 갔다’고 말하며 객관적인 현실을 인정합니다. 하지만 ‘나는 님을 보내지 아니하였다’고 덧붙이며 주관적인 의지로 ‘님은 자기와 함께 있음’을 강조하는데요. 이는 조국이 일본의 식민지 치하에 있지만, 자신은 여전히 조선을 독립된 조국으로 생각하고 있음을 드러냈다고 해석할 수도 있습니다. 시에서도 알 수 있듯이 한용운은 민족대표 33인 중 한 사람이자 민족 독립을 위해 끝까지 변절하지 않고 민족의 자존심을 지킨 사람입니다. 1910년, 한일 강제 병합으로 나라를 빼앗기자, 한용운은 본격적으로 독립운동에 뛰어들었는데요. 그는 중국과 만주, 시베리아 등을 돌아다니며 흩어져 있는 독립군 부대를 방문해 격려했습니다. 또 1919년 3.1운동 때는 독립선언서의 행동 강령인 ‘공약 3장’을 썼으며, 민족 대표의 한 사람으로 참여하기도 했죠. 최후의 1인까지 최후의 일각까지 민족의 정당한 의사를 쾌활히 발표하라 한용운은 만세 시위를 펼치다가 일본 경찰에게 현장에서 붙잡히게 됩니다. 결국 그는 감옥살이를 피해갈 수 없었는데요. 감옥에서도 당당하고 의연한 모습을 잃지 않았다고 합니다. 특히 그는 옥중에서 조선독립을 갈망하며 ‘조선 독립의 서’를 집필하기도 했는데요. 인간의 권리, 자유와 평등에 대한 길을 가로막는 어떠한 형태의 무력, 군사력, 압제 정치는 결국 스스로의 덫에 걸려 스스로 패망하게 되리라는 내용이었습니다. 그러나 집필 중 일제에 발각되어 원본을 형사에게 제출할 수밖에 없었는데, 한용운은 ‘조선 독립의 서’를 일본인 서울지방법원 검사에게 제출하기 이전에 일부를 휴지에 작은 글씨로 옮겨 적었습니다. 이를 접고 접어 종이노끈을 만들었고, 형무소로부터 차출하는 의복 갈피에 삽입, 간수의 감시를 피해 형무소 밖으로 유출한 것이 상해까지 전달 되었습니다. 이런 지난한 과정을 거쳐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기관지인 독립신문 1919년 11월 4일의 기사 부록에 ‘조선독립에 대한 감상의 개요’라는 제목으로 발표, 보도되었습니다. 출옥 후에도 한용운은 신간회를 결성해 치열하리만큼 일제의 침략에 맞섰습니다. 또 합병징병과 일제의 황민화 정책에 반대하며 군국주의를 날카롭게 비판하면서 스스로 고난의 칼날 위로 올라가 맨몸으로 불의와 싸웠고요. 이처럼 만해 한용운은 서리 밭 같던 시대에 대한독립을 위해 몸과 마음을 바쳤지만 안타깝게도 광복 1년 전인 1944년, 끝내 조국의 광복을 보지 못하고 세상을 떠났습니다. 독립서체 한용운 만해 한용운(1879~1944) │ 잃어버린 님을 향한 투혼 일제강점기 독립운동과 함께 『조선불교유신론』, 『님의 침묵』, 『흑풍』, 『후회』 등을 저술한 승려, 시인, 독립운동가 1926년 88편의 시를 모아 발간한 첫 시집 『님의 침묵』으로 조국독립을 위한 저항문학에 앞장서고, 『조선불교유신론』을 간행하며 종래의 무능한 불교를 비판하고 불교의 현실 참여를 주장했습니다. 1944년 그토록 바라던 조국독립을 눈앞에 두고 입적했으나, 독립을 갈구하는 마음을 은유로 드러낸 아름다운 시들은 시간이 흐를수록 그 빛과 향기를 더해가고 있습니다. 윈도우용 다운로드하기 맥용 다운로드하기 역경 속에서도 나라를 사랑했던, 죽음 앞에서도 민족을 사랑했던 매헌 윤봉길 고향에 계신 부모 형제 동포여! 더 살고 싶은 것이 인정입니다.그러나 죽음을 택해야 할 오직 한 번의 가장 좋은 기회를 포착했습니다.백 년을 살기보다 조국의 영광을 지키는 이 기회를 택했습니다.안녕히, 안녕히들 계십시오. – 윤봉길 유서 중 동포에게 보내는 글- 1932년 4월 29일, 도시락 폭탄 거사가 진행되던 날 윤봉길은 25살의 청년이었습니다. 윤봉길은 김구 선생과 함께 김해산 집에서 마지막 식사를 마쳤는데요. 담담하게 고깃국을 먹는 윤봉길의 모습은 마치 농부가 일하러 나가기 전 배를 든든히 불리고자 식사하는 것 같았다고 전해집니다. 윤봉길은 식사를 마친 후 자신의 시계와 김구의 시계를 바꾸자고 청했다고 하는데요. “제 시계는 어제 선서식 이후 선생님 말씀에 따라 6원을 주고 구입한 것인데, 선생님 시계는 불과 2원짜리입니다. 하지만 제 시계는 이제 1시간 지나면 소용이 없는 것입니다. “이윽고 차에 오르는 윤봉길을 향해 김구는 목멘 소리로 “훗날 지하에서 만납시다”라며 마지막 인사를 전했습니다. 후일 김구는 백범일지에 윤봉길을 ‘천하영웅 떠나가다’라고 기록합니다.  1932년 4월 29일 상하이 의거홍커우 공원에는 일본군과 초청자 등 3만 명이 넘는 군중들이 모여 있었는데요. 도시락 폭탄과 수통 폭탄을 들고 간 윤봉길은 단상 뒤쪽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기미가요 합창이 끝날 무렵, 윤봉길은 단상 위로 폭탄을 투척했습니다. 이로 인해 일본의 상하이 파견군 총사령관인 시라카와 대장과, 상하이 일본거류민단장인 가와바다가 처단됐죠. 폭탄이 터지는 것을 본 일본 군중들은 윤봉길을 구타하기 시작했고, 피투성이가 된 그를 호위병과 헌병들이 체포했습니다. 윤봉길의 폭탄 투척 사건은 한국과 중국, 일본, 미국, 유럽 등 세계 각국의 주요 신문에 보도됐는데요. 이는 일제의 강점 하에 있는 한국 민족들이 독립을 갈망하고 있다는 사실이 전세계에 알려진 것입니다. 윤봉길의 상하이 의거는 한민족에게 민족의식을 일깨워줬으며, 독립사상을 크게 고취시켜 독립에 대한 민족적 확신을 안겨줬습니다. 또한 일제의 발호로 독립운동에 대한 전망이 불투명해지면서 침체의 늪에 빠져있던 국내외 독립운동가들에게 광복에 대한 확고한 자신감을 갖게 하여 새로운 활로를 열어준 셈이기도 했고요. 결국 윤봉길 의사의 의거는 대한독립운동에 대단히 중요한 방점을 찍은 것이죠. 독립서체 윤봉길 매헌 윤봉길 (1908~1932) │ 25살의 청년, 식민의 어둠을 열다 1932년 중국 상하이 홍커우 공원에서 일본의 수뇌부에 폭탄을 투척한 일제강점기의 독립운동가 1932년 4월 29일, 중국 상하이 훙커우 공원에서 일제의 수뇌부에 폭탄을 던져 전 세계에 대한의 민족혼과 독립정신을 알린 윤봉길 의사. 윤 의사의 의거는 1930년대 들어 본격화된 일본 제국주의에 가장 강력히 맞선 항전이었습니다. 25년이라는 짧은 시간 전부를 나라를 위해 바친 그는 군법재판에서 사형선고를 받고 1932년 12월 19일 일본 땅에서 영면에 들었습니다. 윈도우용 다운로드하기 맥용 다운로드하기 GS칼텍스의 ‘독립서체’ 캠페인. 독립운동가들을 기리는 이 캠페인을 통해 사람들 마음속에 대한독립을 위해 힘썼던 독립운동가들의 정신이 다시 한 번 되새겨지길 기원합니다. [GS칼텍스 독립서체 저작권 및 활용 안내]​ 먼저 ‘독립서체 캠페인’과 서체에 깊은 관심을 가져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GS칼텍스가 제작한 독립서체 [윤봉길체 / 한용운체 / 김구체 / 윤동주체 / 안중근체]는 개인과 기업 모두 무료 사용 및 상업적 이용이 가능합니다. 다만, 사용 시 아래와 같은 출처 표기 및 저작권 안내 병기를 권장드립니다. “본 콘텐츠에는 GS칼텍스 독립서체가 적용되었습니다.”GS칼텍스 독립서체 사용© 2025 GS Caltex – All Rights Reserved 기업·기관에서 서체를 활용해 홍보, 앱 적용, 마케팅 이미지 제작 등을 계획하실 경우, 사용 목적과 결과물(예: 시안, 이미지)을 공유해주시면 큰 도움이 됩니다. 서체를 변형해 재판매하거나 폰트 파일을 별도로 유료 제공하는 행위는 허용되지 않습니다. 추가 문의사항은 언제든 연락 부탁드립니다.감사합니다.문의: GS칼텍스 PR2팀 브랜드담당자 #### 독립운동가 윤동주의 독립정신을 서체에 담다 GS칼텍스, 독립운동가 손글씨 서체를 만들다 GS칼텍스, 독립운동가 손글씨 서체를 만들다. GS칼텍스는 올해 삼일절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이해 ‘독립서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과거 독립운동을 지원했던 GS그룹 이념에 기반하여 파편적인 기록으로 남아있는 일부 독립운동가분들의 글씨체를 모아 연구, 전문 폰트 개발업체와 협업, 당시의 글씨체를 현대에 맞게 복원하여 디지털 폰트로 제작하였습니다. 이는 독립운동가의 필체를 디지털로 복원하여 독립운동가의 독립정신과 독립운동의 위대함을 계승하고자 함입니다. 독립서체 1차 캠페인을 통해 삼일절 100주년을 기념하여, 독립운동가 한용운 서체와 윤봉길 서체를 개발/무료 배포하였고, 독립서체 2차 캠페인에서는 백범 김구 서체와 윤동주 서체(별 헤는 밤 & 서시 두 가지 버전)를 개발하여 무료 배포 중에 있습니다. 독립운동가분들의 정신과 마음이 담긴 글씨체를 다운받아 직접 사용해보며, 독립운동가분들의 나라를 위한 희생정신과 아름다운 마음을 다시 한 번 되새겨 보시길 바랍니다. ‘독립서체’ 캠페인을 통해 보는 GS와 독립운동 독립운동가 윤동주(1917-1945) 일제 강점기 후반 양심적 지식인의 한 사람으로일제에 대한 비판과 깊은 자아성찰을 시로 담았던 ‘윤동주’ 한국의 독립운동가, 시인, 작가이다. 숭실중학교 때 처음 시를 발표하였고, 1939년 연희전문 2학년 재학 중 ‘소년’ 지에 시를 발표하며 정식으로 문단에 등단했다. 일본 유학 후 도시샤 대학 재학 중, 1943년 항일운동을 했다는 혐의로 일본 경찰에 체포되어 후쿠오카 형무소에 투옥, 100여 편의 시를 남기고 27세의 나이에 옥중에서 요절하였다. 사후에 그의 시집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가 출간되었다. 민족적 저항시인, 강인한 의지와 부드러운 서정을 지닌 시인으로 평가되며, 1986년에는 20대 젊은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시인으로 선정되었다. 북한에서는 ‘일제말기 독립의식을 고취한 애국적 시인’으로 평가되고 있다. 그의 시는 생활에서 우러나오는 내용을 서정적으로 표현하였으며, 인간과 우주에 대한 깊은 사색, 식민지 지식인의 고뇌와 진실한 자기성찰의 의식이 담겨 있다고 평가된다. <출처: 위키 백과> 독립운동가 윤동주 시로 본 독립서체 [GS칼텍스 독립서체 저작권 및 활용 안내]​ 먼저 ‘독립서체 캠페인’과 서체에 깊은 관심을 가져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GS칼텍스가 제작한 독립서체 [윤봉길체 / 한용운체 / 김구체 / 윤동주체 / 안중근체]는 개인과 기업 모두 무료 사용 및 상업적 이용이 가능합니다. 다만, 사용 시 아래와 같은 출처 표기 및 저작권 안내 병기를 권장드립니다. “본 콘텐츠에는 GS칼텍스 독립서체가 적용되었습니다.”GS칼텍스 독립서체 사용© 2025 GS Caltex – All Rights Reserved 기업·기관에서 서체를 활용해 홍보, 앱 적용, 마케팅 이미지 제작 등을 계획하실 경우, 사용 목적과 결과물(예: 시안, 이미지)을 공유해주시면 큰 도움이 됩니다. 서체를 변형해 재판매하거나 폰트 파일을 별도로 유료 제공하는 행위는 허용되지 않습니다. 추가 문의사항은 언제든 연락 부탁드립니다.감사합니다.문의: GS칼텍스 PR2팀 브랜드담당자 #### 독보적 기술을 자랑하는 윤활유 브랜드 – Kixx 제품 라인업 영상 보러 가기 타임스탬프 🎬 00:00 영상 인트로  🎬 00:27 Kixx 브랜드 소개   🎬 01:37 자동차용 윤활유 소개  🎬 02:41 산업용 윤활유 소개  🎬 03:32 지속가능한 친환경 제품 #### 독서의 계절, 가을에 방문하기 좋은 국내 이색 도서관 BEST 5 청운문학도서관 이미지(출처 : 종로구청 홈페이지) 국내 최초의 한옥 도서관! “청운문학도서관” 위치 : 서울시 종로구 자하문로36길 40 이용료 : 무료 운영시간 : 화요일-토요일 10-19시 청운문학도서관은 국내 최초의 한옥공공도서관으로, 인왕산 자락에 자리를 잡아 가을맞이 단풍이 일찍 찾아오는 곳이기도 합니다. 이곳은 시·소설·수필 위주의 다양한 문학 도서를 소장하고 있으며, 주민들에게 각종 독서 모임 장소와 창작활동이 가능한 공간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국내 문학작품 및 작가 중심의 기획전시와 인문학 강연, 시 창작 교실 등의 문화예술프로그램 또한 같이 운영하고 있죠. 독서와 사색을 즐길 수 있는 시민 휴식 공간인 청운문학도서관에서 한옥의 멋과 독서의 즐거움을 함께 느껴보세요! 율포 파랑책방 (출처 : 보성군청 홈페이지) 해변에서 독서를 즐길 수 있다? “율포 파랑책방” 위치 : 전라남도 보성군 욜포솥밭해변 이용료 : 무료 운영시간: 금요일~일요일 12-16시 전라남도 보성군에는 해변에서 독서를 즐길 수 있는 장소가 있다고 하는데요! 바로 책과 생태·인문 요소를 혼합해 조성된 율포 파랑책방입니다. ‘ 1인 1권을 대여하면 책방 내부 공간 또는 인근 해변에서 자유롭게 독서를 즐길 수 있다고 하는데요. 또한, 파랑책방으로 해변 쓰레기를 주워 오면 보성군의 특별 기념품을 수령할 수 있다고 합니다. 아름다운 해변 위에서 즐기는 독서와 비치코밍(beach combing)을 함께할 수 있는 이곳, 바다와 가장 가까운 북 라운지인 파랑책방에서 색다른 경험을 해보는 건 어떨까요? 파주 지혜의 숲(출처 : 출판도시문화재단 홈페이지) 거대한 지식의 숲을 마주하다. “파주 지혜의 숲” 위치 : 경기도 파주시 회동길 145 이용료 : 무료 운영시간 : 월요일-금요일 10-18시 / 주말 10~20시 ‘지혜의 숲’은 출판의 도시 파주에 위치한 거대 도서관입니다. 출판도시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이곳은 가치 있는 책을 보존·보호·관리하며 모두가 함께 볼 수 있는 공동의 서재를 지향하고 있는데요. 학자, 전문가, 박물관, 시민 등 각계각층의 기증받아 보관하는 도서가 약 20만 권에 달하며, 도서관 분류법을 따르지 않는 개방형 서가를 통해 원하는 책을 자유롭게 찾아 읽을 수 있다고 합니다. 그 외에도 문화·예술 전시, 인문학 강연, 교양 강좌, 스터디 등의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난 2019년에는 세종시에도 제2의 ‘지혜의 숲’을 오픈하며 약 7만 권의 도서들을 자유롭게 열람할 수 있다고 하니, 시간 될 때 가까운 곳으로 방문해 보는 건 어떨까요? 의정부미술도서관 (출처 : 의정부미술도서관 홈페이지) 예술과 도서관의 새로운 만남! “의정부미술도서관” 위치 : 경기도 의정부시 민락로 248 이용료 : 무료 운영시간 : 화요일-금요일 10-21시 / 주말 10-18시 예술과 도서관이 만나 탄생한 의정부미술도서관은 국내 최초로 미술을 특성화한 공공도서관입니다. 5만 2,000여 권 이상의 소장 도서 중 예술 도서가 1만 3,000권 이상일 정도로 폭넓은 예술 서적을 소장 중이며, 특히 예술계 유명 인사들이 기증한 도서를 만날 수 있는 3층 기증 도서 코너가 인기라고 합니다. 1층부터 3층까지 나선형 계단으로 연결된 이곳은 차별화된 콘텐츠만큼이나 특유의 세련되고 미래적인 디자인을 자랑하는데요. 건물 한 면이 통창으로 되어 사계절 변화하는 자연의 모습을 예술작품처럼 감상할 수 있는 점에서 더더욱 기억에 남는 도서관입니다. 이번 가을, 의정부미술도서관에서 예술의 세계에 흠뻑 빠져보시는 건 어떠세요? 삼청공원 숲속도서관 (출처 : 종로구청 홈페이지) 도심 빌딩숲에서 즐기는 자연! “삼청공원 숲속도서관” 위치 : 서울시 종로구 북촌로 134길 3 이용료 : 무료 운영시간 : 화요일-일요일 10-18시 도시 속 일상에 지쳤다면, 자연이 함께하는 도서관을 찾아보는 건 어떨까요? 종로구 삼청공원 내에 위치한 “삼청공원 숲속도서관”은 자연과 독서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도서관입니다. 뉴욕타임스가 ‘도시 속 힐링 공간’이라며 극찬받을 정도로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는 이곳은 특유의 운치 있는 분위기와 더불어 9천여 권의 장서를 보유해 읽을거리 또한 풍부한데요. 마천루 속에서 숲과 책이 어우러지는 이곳만의 특징으로 주민들의 일상 속 힐링 공간으로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가을이면 탁 트인 창문 너머로 단풍 지는 숲속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고 하니, 가을 정취에 빠져들기 좋은 독서 명소로 추천합니다! 바쁜 일상의 틈바구니 속 ‘독서의 계절’이라는 말이 무색해질 정도로 책과의 거리가 점점 멀어지는 요즘입니다. 성큼 다가온 이번 가을에는 독서가 우리에게 주는 무한한 에너지를 떠올리며 책 읽는 재미에 흠뻑 빠져보는 건 어떨까요? GS칼텍스가 추천하는 특별한 도서관에서 독서를 통해 마음의 에너지를 채우면, 여느 때보다 더 뜻깊고 풍성한 가을을 보낼 수 있을 거예요! #### 돌아온 구름관중! 제41회 GS칼텍스 매경오픈 골프대회 ‘한국의 마스터스’로 불리는 골프대회가 돌아왔습니다! 5월 5일부터 8일까지 나흘간 제41회 GS칼텍스 매경오픈 골프대회가 경기도 성남시 남서울컨트리클럽에서 개최됩니다. GS칼텍스 매경오픈 골프대회는 선수들이 가장 우승하고 싶어 하는 대회 중 하나로 꼽히는데요. 1982년부터 쉼 없이 개최된, 국내 최고 권위와 전통을 자랑하는 대회일 뿐만 아니라, 우승 상금 3억 원과 총상금 12억 원, 5년 출전권이라는 매력적인 보상이 선수들의 승부욕을 자극하기 때문이죠. 특히 이번 대회는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의 ‘시작’에 해당하는 대회라 선수들에게는 더욱 큰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눈앞에서 보는 굿샷! 3년 만에 갤러리 입장한다 코로나19로 지난 2년간 현장을 찾지 못했던 골프 팬들은 그동안의 아쉬움을 싹 날릴 수 있게 됐습니다. 무려 3년 만에 갤러리 입장이 가능해진 건데요! 구름처럼 대회장을 가득 채울 관중들과 눈앞에서 직관하는 시원한 스윙, 이번 GS칼텍스 매경오픈 골프대회가 더욱 기대되는 이유입니다. 톱랭커들이 펼치는 치열한 경쟁, 짜릿한 승부! 이번 GS칼텍스 매경오픈 골프대회는 아시안투어 강자들이 참가하는 만큼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경기가 펼쳐질 예정입니다. 전체 출전인원 144명 중 아시안투어 쿼터는 50명이며, 특히 아시안투어 상금 랭킹 1위인 김시환 선수와 2위 파차라 콩왓마이 선수의 치열한 승부가 예상됩니다. 한편 대회 통산 3승을 이룬 선수가 아직 한 명도 나오지 않았다는 GS칼텍스 매경오픈 골프대회! 2016년, 2018년 우승 이력이 있는 박상현 선수가 이번에 ‘대회 사상 첫 3승’을 달성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2019, 2020년 연이어 우승했지만 작년 대회에서 허인회 선수에게 아쉽게 트로피를 내준 이태희 선수도 기대주입니다. 과연 ‘대회 통산 3승’이라는 영광의 타이틀을 얻을 주인공은 누가 될까요? 2017년 GS칼텍스 매경오픈까지 코리안투어 통산 4승을 기록한 이상희 선수와, 2015년 GS칼텍스 매경오픈에서 생애 첫 우승의 기쁨을 맛본 문경준 선수도 대회 통산 2승에 도전합니다. 지난해 우승 트로피를 차지한 허인회 선수는 대회 사상 두 번째 2연패이자 다승의 주인공이 되기 위한 도전을 시작합니다. 갤러리 경품 축제로 더 풍성해진 5월의 그린 축제의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만들어줄 ‘갤러리 경품 축제’도 준비돼 있습니다. 시상식에 참가한 갤러리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경품 축제는 우승자 탄생 직후 시작되며, ‘갤러리 행운상’은 우승자가 결정되는 대회 최종일 18번홀 그린에서 나오게 됩니다. 골프 팬들이 가장 기다리는 상품은 바로 국민 골프채로 불리는 ‘핑 G245 시리즈 풀세트’입니다. 드라이버, 우드, 하이브리드, 아이언, 퍼터, 캐디백으로 구성된 풀세트의 가격은 무려 400만 원 이상, 몇 달을 기다려야 구매가 가능한 인기 상품입니다. 이외에도 핑 G425 아이언 세트와 핑 G425 드라이버, 뮤지컬 ‘아이다’ R석 관람권과 CGV 골드클래스 이용권 등 풍성한 경품이 골프 팬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에너지플러스 앱 이벤트, 무료 입장 기회 놓치지 말자! 5월의 골프 축제를 기다리는 여러분을 위해 GS칼텍스가 에너지플러스 앱을 활용한 ‘무료 입장 기회’ 이벤트를 준비했습니다. 에너지플러스 앱의 이벤트 페이지에서 GS칼텍스 매경오픈 골프대회 입장권을 발급받아 제시하면, 동반 1인까지 무료 입장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무료 입장과 함께 무료경품 응모 기회도 얻을 수 있다고 하니, 이번 이벤트 놓치지 마세요! 에너지플러스 앱 시작화면 내 이벤트 배너 (왼) / 이벤트 상세 페이지(오) 푸릇한 5월의 그린 위에서 펼쳐질 뜨거운 승부! 박진감 넘치는 경기와 다양한 참여 이벤트로 여러분을 기다리는 제41회 GS칼텍스 매경오픈 골프대회에, 여러분의 뜨거운 관심 부탁드립니다! #### 두근두근 AiU와 친해지기 AiU 런칭의 주역인 Digital Lab에서 GS칼텍스 사내 장안의 화제인 스튜디오 발랄의 얼리어답터, 백정상길이 님을 직접 모시고 AiU 첫 사용을 해보았습니다. 평소 아이유의 광팬으로 알려진 백정상길이님은, 진짜로 아이유에게 말을 걸 수 있다는 생각에 전날 밤 설렘으로 잠을 이루지 못했다고 하는데요. GS칼텍스의 디지털 전환을 발빠르게 실천하는 Digital Lab 소속 얼리어답터 3인방이 모여 시작한 AiU와 친해지기 프로젝트! 나름 진지하게 며칠간 AiU를 써보며, AiU가 무엇인지,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 머리를 맞대며 고민해 찾아낸 정보들을 여러분에게만 특별히 공개합니다. AiU, 정체가 뭔가요? GS칼텍스 사내에 처음 도입된 생성형 AI 플랫폼 GS그룹의 공통 AX 플랫폼인 ‘미소(MISO)’를 기반으로 개발 누구나 대화하듯 사용할 수 있는 업무 파트너 검색보다 빠르고, 요약보다 똑똑한 실무 어시스턴트 뭐부터 시작하면 되나요? 옆자리에 전근 온 IQ 999의 새로운 팀원을 떠올려봅시다. 똑똑하고 일도 잘하지만, 먼저 말 걸지 않으면 조용히 앉아만 있는 타입입니다. 어딘가 벽이 쳐져 있는 그 사람의 마음속으로 들어가려면 말부터 걸어 봐야겠죠? 완벽하게 정제된 질문이 아니어도 됩니다. 고민하다가 아무 말도 못 하게 되는 게 더 아쉬운 일입니다. 어떤 말이든 괜찮으니 일단 말 걸기! 그게 시작입니다. 그렇다면 일단, 아무 말이나 해보자! 아니 이 녀석….밥을 챙겨 먹는다고? 어쨌든 훌륭한 시도입니다. 간단한 대화 한 번으로 AiU와 라포가 조금 쌓였습니다. 머리가 멍할 때도, 뭘 어떻게 물어보면 좋을지 막막할 때도, AiU는 알아서 내 마음을 헤아리고 원하는 답을 주죠. 혼돈의 카오스애서 날 구해줄 상담사, AiU 프롬프트, 어렵게 생각하지 마세요! 이렇게 AI에게 말을 거는 문장을 프롬프트(Prompt)라고 합니다. 동료와 소통할 때도 요령이 있듯이, AI와도 효과적으로 소통하는 비결이 있어요. 이제부터는 실무 효율성을 200% 높여줄 프롬프트 작성법을 차근차근 안내해 드릴게요. 기획서 작성 전에 “요즘 ESG 트렌드 요약해줘” 막히는 회의 안건에 “팀워크를 끌어올릴 수 있는 아이디어 5개만 뽑아줘” 포스터 만들기 전 “안전 캠페인에 어울리는 문구 추천해줘” 프롬프트를 한 번 작성해 봤습니다. 원하는 바는 명확하지만, 어딘가 아쉬운 듯한 느낌이 들지는 않나요? AI는 정리되지 않은 말을 찰떡같이 알아듣는 똑똑한 친구지만, 정말로 원하는 콘텐츠를 얻기 위해서는 ‘무엇을 어떻게 요청할 것인가’에 대해 더 구체적으로 생각해야 합니다. 무지성 요청은 AiU가 도와줄 수 없답니다 프롬프트 = 목적 + 맥락 + 형식 1. 목적: 무엇에 쓰기 위함인가? 프롬프트에는 반드시 ‘의도’가 담겨야 해요. 그게 빠지면 AI는 어디로 가야 할지 몰라요. 목적을 말하면, 그 결과가 달라집니다. ❌ “이 Article 요약해줘” ✅ “이 Article 임원 보고용으로 핵심만 3문장 요약해줘. Fact 레퍼런스로 쓸 거라서 가치판단이 배제된 중립적인 어조로.” 2. 맥락: 어떤 상황에 놓여있는 정보인가? 프롬프트에 맥락이 없으면, AI는 ‘가장 일반적이고 평균적인 정보’만 제공합니다. 당신이 처한 상황과 맥락을 구체적으로 설명할수록, 얻을 수 있는 정보의 퀄리티는 더 높아집니다. ❌ “기업 지속가능보고서를 검색해서, 최근 ESG 트렌드 알려줘” ✅ “2025년 기준, 국내 제조업 중심 ESG 트렌드 5가지 정리해줘. E(환경) 중심으로. 우리 회사가 E(환경)에 삽입될 신사업들이 많은 상황인데, 다른 정유사들이 비슷하게 펼치고 있는 신사업들에 대해서 다른 기업들은 지속가능보고서에 어떤 톤앤매너와 분량으로 기재하고 있는지 궁금해” 3. 형식: 어떤 모습으로 내용을 받고 싶은가? 프롬프트에 ‘형식’이 있으면 따로 수정 없이 바로 필요한 자료 복붙 가능한 완성형 결과물까지 얻을 수 있습니다. ❌ “지금 기획하고 있는 전사 봉사활동 공문게시판 글 써줘” ✅ “전사 봉사활동 공문게시판 글을 700자 이내로 써줘. 전임직원이 보게 될 문서이기 때문에, 격식 있고 오피셜하게. 날짜, 장소, 참여 독려 내용이 포함되어야 하고, 참여시 리워드 사항에 대해서는 전체 700자 중 30% 비율로 하단에 포함되어야 해. “ 절대 어렵지 않은 프롬프트 핵심 포인트 세 가지! 공식처럼 외워두시고, 빠트린 건 없는지 체크하는 자세로 접근하시면 도움이 됩니다. 익숙해지면 자연스럽게 목적, 맥락, 형식을 반영한 100점짜리 프롬프트를 작성하시게 될 거예요. AI든 사람이든, 결국 소통의 본질은 똑같거든요. 옆자리 동료가 알아들을 수 있을 정도로 친절하고 자세하게 얘기해주듯이 AiU에게도 말을 걸면, 원활한 소통이 이루어질 거예요. 이렇게 요구해도 화는 커녕 야무지게 결과물을 주는 AiU, 내가 진짜 한 번 너 사랑한다 ‘고오오오급’ 프롬프팅 기법 텍스트로만 읽으니 여전히 잘 모르겠다고요? 그럴 줄 알고 준비했습니다. GS칼텍스 임직원분들은 사내망 AiU 페이지에서 ‘학습하기’로 들어가시면, 잘 정리된 AiU 사용 매뉴얼을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일독을 권해드리구요. 특히 그 중 ‘프롬프팅 기법’에 대해서 조금 더 설명 드려보겠습니다. 1. 페르소나 기법 AI에게 특정한 역할, 인격, 전문성을 부여하는 방식입니다. 예를 들어 “의사처럼 문진해줘”, “브랜드 마케터의 입장에서 설명해줘.”처럼 AI가 특정한 전문가처럼 행동하도록 지시하는 것이죠. 이렇게 역할을 지정해 주면, AI의 말투와 어조뿐만 아니라, 수집하는 정보의 질도 놀랍도록 전문적으로 바뀝니다. 실제 해당 분야에서 쓰일 법한 용어와 설명 방식을 사용하며, 더 구체적이고 신뢰도 높은 결과를 얻을 수 있게 됩니다. 거의 AiU에 최면을 거는 수준… 2. Shot 기법 생성형 AI는 예제를 기반으로 학습하는 특성이 있기 때문에, 원하는 형식이나 말투를 먼저 제시해 주면 유사한 결과를 만들어내는 게 훨씬 수월해집니다. 이를테면 이런 것이죠: ‘우리 모두의 안전은 작은 실천에서 시작됩니다. 이번 캠페인도 함께 해주세요!’이런 톤으로 3개만 더 만들어줘.” 이처럼 내가 원하는 말투나 구조, 어조 등을 직접 보여주면, AI가 그 스타일을 기준 삼아 나머지를 손쉽게 채워 나가게 됩니다. 그 외에 프롬프트 작성 기법에 대해서도 자세히 설명되어 있으니, 사용 매뉴얼을 꼭 확인해 보세요! 결과물을 얻고 난 후에는? 반드시 ‘검증’하세요!  프롬프트 작성에 익숙해지고, AI의 답변 수준도 그 편리함 때문에 자연스럽게 AiU를 활용하는 횟수도 많아질 거예요. 하지만 여기서 꼭 기억해야 할 중요한 점이 하나 있어요. 바로 AI가 말하는 내용이 항상 ‘팩트’는 아니라는 것입니다. AI는 ‘정답을 알려주는 존재’라기보다는, ‘가장 그럴듯한 말을 만들어내는 언어 예측 모델’이에요. 그래서 실제로는 존재하지 않는 정보도 굉장히 자연스럽고 자신감 있게 말할 때가 있죠. 이런 현상을 전문 용어로 ‘할루시네이션(Hallucination)’, 즉 환각 현상이라고 부릅니다. 예를 들어, 없는 통계를 그럴듯하게 제시하거나, 실제로 존재하지 않는 법령이나 사례를 단정적으로 말하는 거죠. 처음엔 표현이 너무 그럴싸하고 자신감이 넘쳐서 거짓인지 알아채기 어려울 수 있어요. ’스튜디오 발랄’이라는 허구의 웨딩 촬영 업체에 속아 넘어간 챗 GPT 그렇기 때문에, AI가 만들어준 결과물은 무조건 검토가 필요합니다. 내용의 정확성, 문장의 뉘앙스, 우리 조직의 방향성과 맞는지까지 반드시 꼼꼼히 검토해봐야 하죠. 특히 보도자료, 내부 공지, 대외 커뮤니케이션처럼 신뢰를 기반으로 하는 업무일수록 더욱 주의해야 합니다. 사소한 오류 하나가 조직의 신뢰도에 영향을 줄 수도 있으니까요. AI는 초안을 빠르게 작성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시해 주는 ‘초안 도우미’가 될 수 있지만, 결국 그 정보의 정확성을 검토하는 건 사람의 몫이라는 사실! 내용이 정확한지, 어색한 표현은 없는지, 우리 조직에 맞는 말인지 가장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는 건 바로 여러분이니까요. 요즘 ‘프로일잘러’는 이렇게 일한다! 주변에 일 잘하는 사람들의 특징을 보면 대부분 ‘질문을 잘하는 사람’이더라고요. 이제는 ‘AI에게도 잘 질문하는 사람’이 조직이 요구하는 새로운 역량이 될 거예요. AI 시대의 프로일잘러로 거듭나는 출발점인 프롬프트! 지금부터 조금씩 연습해 보세요. 말 한 줄로, 업무 부담이 훨씬 줄어들 수 있으니까요. 그리고 언젠가 당신이 “음? 이건 AI랑 같이 하면 더 좋겠는데?” 라고 느껴지는 순간이 온다면, 당신은 AX(AI 전환)을 잘 실천하고 있다는 뜻입니다. #### 등유 어두운 밤을 환하게 밝혀준 ‘등유’ #등유 #석유 정제의 시작 #고래기름vs등유 #비행기 연료 #GS칼텍스 등유 #경유차에 등유원유는 증류탑을 통해 다양한 석유제품으로 만들어집니다. 증류를 통해 만들어질 수 있는 다양한 석유제품 중 등유는 가장 오래전에 발견된 석유 제품입니다. ‘등유’라는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등유는 등불의 연료로 쓰이며 어두운 거리를 밝게 비추어 주고, 많은 사람들을 따뜻하게 해주며 오랜 기간 널리 쓰였습니다. 하지만 인류가 전기를 잘 다룰 수 있게 되고 전구를 발명하게 되면서 사람들은 등불을 더 이상 사용하지 않게 되었고, 이에 따라 등유도 등불의 연료로서는 거의 소비되지 않고 있습니다. 하지만 등유는 사람들의 생활과 산업구조의 변화에 따라 등불 외 다른 다양한 부분에서 활용되고 있습니다. 우리와 오랜 시간 함께해온 등유가 어떻게 발견되었고 현재는 어디에서 사용되고 있는지 같이 알아보도록 할까요? 등유의 발견과 보급의 대중화 석유는 오래전부터 전 세계적으로 어둠을 밝히기 위한 연료로 사용되어왔습니다. 로마제국, 페르시아, 일본, 인도, 유럽의 일부 국가에서는 석유를 조명의 연료로 사용했던 기록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정제되기 전 상태의 원유만 태울 경우 흑색의 매캐한 연기를 내뿜을 뿐만 아니라, 생각보다 밝지도 않았죠. 세월이 흘러 1846년, 캐나다의 에이브라함 피니우 게스너(Abraham Pineo Gesner) 가 새로운 공정 과정을 통해 석유 원유에서 등유를 추출하는 데 성공합니다. 이로 인해 등유는 오일 램프의 연료로서 주목받기 시작하죠. 이 당시에는 오일 램프의 주 연료로 고래기름을 이용했습니다. 하지만 오일 램프에 대한 급격한 수요의 증가를 한정된 고래기름이 충족시키기에는 공급량이 많이 부족했습니다. 결국 고래기름 가격은 치솟게 되고 동식물유 등 고래기름을 대처할 연료에 대한 연구가 이어졌어요. 그러던 중 1859년 미국의 에드윈 드레이크(Edwin Drake)가 최초로 땅에 구멍을 파 기름을 발굴하는 유전 굴착을 하게 됩니다. 이로 인해 고래기름을 대체할 석유의 대량 공급이 가능해진 것이지요. 결국, 유전 굴착을 통한 석유의 대대적인 공급과 함께 19세기 말 전 세계적으로 오일 램프의 사용이 보편화되기 시작합니다. 결과적으로 등유가 본격적으로 세상을 밝히는 연료로 사용되게 된 것은 게스너의 발견과 에드윈 드레이크의 유전 굴착이 있었기 때문이지요 석유, 등불의 연료가 되다 어둠을 밝히던 등유의 변신 19세기 미국의 밤을 밝혀주던 오일램프와 등유는 경쟁자를 만나게 됩니다. 바로 1897년 에디슨이 발명한 전구인데요. 전구는 처음에 그리 강력한 경쟁자는 아니었습니다. 전기 보급에 대한 문제도 있었지만 사람들이 등유와 오일램프를 더 익숙하게 여겼기 때문이지요. 다만 수십 년에 걸쳐 조금씩 등유의 사용이 줄어들고, 전구의 사용이 증가하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등유가 불을 밝히는데 거의 사용되지 않는데요. 그럼 등유는 더 이상 필요가 없어졌을까요? 등유는 현재 다양한 용도로 많은 곳에 사용되고 있답니다. 그중에서 주로 난방과 주방에서의 연료로 많이 사용되고 있는데요. 등유는 연소될 때 다른 연료에 비해 그을음을 적게 발생시키고, 소음이 작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이러한 특성 덕분에 난방용 연료로 사용되기에 가장 적합하지요. 1990년대 우리나라에서는 기름보일러 설치의 증가로 등유의 사용량이 급증하며 수요량에 비해 공급량이 부족할 정도였습니다. 가정 외에도 등유가 많이 사용되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비행기의 연료인데요. 등유는 휘발유보다 휘발성이 적고 높은 인화점을 갖고 있습니다. 즉, 연료 운송 중 손실량이 적고 불이 잘 붙지 않다는 것입니다. 이는 연료를 저장하거나 운송할 때 더 안전하다는 것을 의미하는데요. 이러한 특성 덕분에 안전이 생명인 항공산업에서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습니다. 또한, 대기의 저온, 저압 상태에서도 안정적으로 사용이 가능하고 연소량과 발열량이 좋아 다른 연료와 비교할 때 비행기의 연료로 가장 적합하다고 할 수 있지요. 시대의 변화에 따라 가정의 어둠을 밝히는 용도로는 조금씩 밀려났지만 기술 개발과 함께 새로운 분야에서 빛을 발하고 있는 등유, 나중에는 또 어떤 분야에 사용될 수 있을지 기대가 됩니다! 올 겨울 몸은 따뜻, 마음은 훈훈하게 – GS칼텍스 등유 [에너지라이프] 항공기 운항에 최적화된 특수 연료, 항공유 불법적으로 활용되고 있는 등유?! 2007년부터 고유가가 지속되자 값비싼 경유를 대신하여 난방용인 보일러 등유를 자동차 연료로 불법 유통하는 현상이 발생하였습니다. 최근까지도 경유에 등유를 혼합한 가짜 경유 유통이 문제가 되고 있는데요. 2013년부터 2017년까지 가짜 경유 유통으로 적발된 횟수가 매해 200건이 넘었으며, 특히 2014년 적발 횟수는 289건에 달하기도 했습니다. 왜 등유가 가짜 경유로 둔갑하여 불법적으로 유통되는 것 일까요? 2019년 10월 2주차 기준 석유제품 가격을 비교해보면 1L당 경유는 1390원, 등유는 973원으로 417원 정도의 차이가 발생합니다. 작은 차이로 보일 수 있으나 400L가 주유되는 덤프트럭 기준으로 주유할 때마다 약 16만원 이상의 차이가 나게 되니 경제적으로 유혹이 생기는 것이죠. 또한, 가짜 경유는 등유와 섞어 쉽게 제조가 가능하며, 결정적으로 경유차량이 등유로 일시적으로 운행이 가능합니다. 이런 이유로 등유가 가짜 경유로 둔갑하는 일들이 비일비재하게 발생합니다. 문제는 소비자가 진짜 경유인지 가짜 경유인지 파악하기 어렵다는 것입니다. 개인적인 불법 판매도 문제지만 일부 극소수 영업점에서도 이런 일들이 발생하기도 하죠. 그럼 경유차에 등유를 섞은 가짜 경유를 사용한다면 어떤 문제가 발생할까요? 등유는 경유에 비해 윤활성과 세탄가가 낮은 특성이 있습니다. 차량의 상태에 따라 조금씩 다를 수 있지만 가짜 경유를 사용할 경우 당장 문제가 눈으로 보이지는 않아도, 장기간 사용 시 출력 감소로 인한 연비 저하 및 연료계통의 손상과 고장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한국석유관리원에서 등유 100% 연료를 주입한 경유차량을 주행하는 실험을 한 결과, 연료를 이송하는 고압 펌프와 연료 분사 장치가 약 21,000Km 주행 시점에 파손되는 현상을 발견하였습니다. 정상적인 연소과정이 아니기에 유해 배출가스 문제도 심각한데요. 일산화탄소가 최대 48%, 미세먼지를 유발하는 질소산화물이 25% 이상 증가합니다. 환경과 국민의 안전에 매우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이죠. 그렇기 때문에 경유차량에 등유를 주유하거나 불법 경유를 제조, 판매하는 행위는 근절돼야 하는 위험한 불법행위입니다. 등유가 섞인 가짜 경유를 찾아라 산업통상자원부 석유산업과에 따르면 가짜 경유로 인한 탈루 세액이 약 6,400억 원으로 추정된다고 합니다. 등유가 섞인 가짜 경유 불법 유통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한국석유관리원은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습니다. 2000년도부터 난방용 등유에 Unimark 1494 DB라는 식별제를 넣어 판매하였습니다. 등유가 섞여 있을 경우 식별제의 색이 변하는 방법을 활용하여 가짜 경유를 적발할 수 있도록 한 것이죠. 하지만 이 식별제는 활성탄, 백토 등에 의해 제거가 되었습니다. 이를 노리고 불법 판매자가 식별제를 제거해 판매하는 경우가 많았죠. 이로 인해 가짜 경유가 유통되는 것을 적발하는 데에 곤란한 점이 많았습니다. 새로운 대안으로 2015년 영국에서 ACCUTRACE S10 Fuel Marker라는 신규 식별제를 첨가하기로 합니다. 이 식별제는 제거하기가 매우 까다로워 활성탄, 백토 등으로 기존 식별제를 제거하여도 신규 식별제에 의해 쉽게 가짜 경유를 판별할 수 있게 됩니다. 2017년에 신규 식별제를 신규화학물질로 등록하였고 심의 과정을 거처 2018년 10월부터 현장 적용 단계에 들어갔으며 2018년 11월부터 생산되는 난방용 등유에 신규 첨가제가 들어간다고 하네요. GS칼텍스는 품질관리를 더욱 철저히 하기 위해 Kixx 품질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어요. 경유 내 등유 혼유를 분석할 수 있는 Colorimeter와 UV Spectrometer를 탑재해 전국 계열 주유소 현장을 돌아다니며 철저하게 품질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등유가 가짜 경유로 사용되는 일이 근절되어 용도에 맞게 올바른 곳에 사용되면 좋겠습니다. 흑갈색 원유 탈색하니…색(色) 다른 석유제품, 그 색에 어떤 의미가 불완전한 등유의 재탄생 등유는 여러 장점이 있습니다. 추운 겨울에도 쉽게 불을 피울 수 있으며, 가격도 저렴하고 소량 구매가 가능합니다. 보관도 6개월 정도 가능하여 많은 개발 도상국에서는 아직까지 등유를 가정에 취사, 난방, 조명 등의 다양한 용도로 사용하고 있죠. 특히 정전이 발생하기 쉬운 국가에서는 더욱 유용하게 사용되고 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도 약 5억 가구가 등유를 사용하는 조명을 사용하고 있으며 연간 76억 리터를 소비하고 있어요. 등유는 석탄과 나무를 태우는 것보다 연기 발생이 적어 환경에도 덜 해로운 연료입니다. 하지만 등유에 적합하지 않은 저렴한 스토브를 사용하거나 품질이 낮은 등유를 사용한다면 불완전하게 연소되면서 연기와 악취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환기되지 않는 실내에서 사용 시 더욱 문제가 되는데요. 일산화탄소, 포름알데히드, 이산화황, 질소 산화물 등 해로운 물질들이 발생하여 호흡기에 좋지 않은 문제를 발생시키죠. 특히 일산화탄소 중독 위험 때문에 많은 국가들이 휴대용 등유 히터의 실내 사용을 금지하거나 사용을 권장하지 않고 있습니다. 규격에 맞는 스토브와 좋은 품질의 등유 사용, 그리고 꼭 환기 가능한 장소에서 이용한다면 좀 더 안전하게 등유를 사용할 수 있겠습니다. GS칼텍스도 높은 품질의 가정용 등유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원유에서 증류된 등유와 경유의 경우 황 함유량이 높은데 이를 해결하기 위해 고온고압에서 촉매와 수소를 이용하여 황을 제거하는 고도의 탈황시설(Kero-Diesel HydroDeSulfurization Unit, KD-HDS)을 이용합니다. 이 과정을 통해 유분 속에 있는 유황성분이 수소와 결합한 유화수소(H2S) 상태로 회수되게 되고, 결국 황 성분을 법 규격의 1/10이하로 줄인 청정연료로 재탄생되는 것이죠. 2008년에 제4 KD-HDS가 완공된 후, GS칼텍스는 하루에 27만 배럴의 등유, 경유를 청정연료로 변화시키고 있습니다. 사진으로 보는 쉬운 에너지 이야기 – 경유편 (친환경, 고품질 경유를 만나다) 인류 역사상 최초로 가공되어 활용된 석유제품 등유! 어두운 밤을 환하게 밝히는 용도로서 오랜 기간 사용되어왔는데요. 우리나라에서는 전기의 보급으로 어둠을 직접적으로 밝히는 용도로는 크게 사용되지 않았지만, 뛰어난 가성비와 안정성을 자랑하며 난방용 연료나 항공기 연료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습니다. 특히, 전기나 LPG 등의 연료를 활용할 수 있는 인프라가 덜 갖추어져 있는 개발도상국에서는 오늘날까지도 등유를 가장 선호하는 에너지원으로 생각하며 폭넓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새로운 분야를 따뜻하게 밝혀줄 등유가 되길 희망하며 이상 <에너지 라이프 등유>편, I am your Energy GS칼텍스였습니다. #### 디지털 소통 선두주자 GS칼텍스, ‘2023 커뮤니케이션 5관왕’ 달성하다!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ocial Networking Service, SNS)는 이제 우리 삶에서 떼어낼 수 없을 만큼 가깝고 필수적인 존재로 자리매김했습니다. SNS를 통해 사람들은 다양한 커뮤니티 활동을 하고,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하며, 공통의 관심사를 가진 사람끼리 정보를 공유하기도 합니다. 마케팅 관점에서도 SNS는 기업과 소비자가 소통할 수 있는 새로운 창구이자, 고객 경험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됐습니다. GS칼텍스 역시 종합 에너지 기업으로서 SNS를 통해 소비자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일상 속에 에너지를 더하고 있는데요. 정유 회사의 딱딱한 이미지에서 벗어나 업계 고관여자부터 MZ세대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며 능동적으로 소통한 결과, 올해도 다수의 공신력 있는 커뮤니케이션 어워즈에서 5관왕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습니다! 올해 GS칼텍스는 <제13회 2023 대한민국 SNS대상> 기업부문 석유·화학 부문 대상을 수상한 데에 이어, <제16회 대한민국소통어워즈> 종합 대상(올해의 소통 대상)과 인터넷서비스 부문 대상, 에너지/정유부문 대상, 시리즈콘텐츠 부문 대상 등 총 5개 부문 5관왕을 달성했습니다. 특히, 국내 디지털 분야의 가장 권위 있는 소통·마케팅 시상식 중 하나인 ‘대한민국소통어워즈’에서는 매년 S등급(85점 이상) 성과를 유지하고 있는 기업에게만 주어지는 ‘올해의 소통대상(리딩스타상)’을 수상했는데요. GS칼텍스만의 독창적인 콘텐츠 기획과 진정성 있는 소통을 지속해 온 노력이 결실을 맺게 되었습니다. 업계는 물론 국내 기업의 롤모델로 인정받은 GS칼텍스의 소통 경쟁력! 그 비결이 무엇인지 자세히 살펴봤습니다! 디지털 소통 강자 GS칼텍스, 비결은 SNS 채널 최적화 GS칼텍스는 미래를 이끌어가는 에너지 기업으로서 미디어허브를 중심으로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트위터, 네이버포스트, 틱톡, 제페토까지 총 8개의 SNS 채널을 운영하며 소비자 접점을 넓히고 있습니다. 각 소셜 채널의 특성과 코어 타깃에 집중한 채널 최적화를 통해 대내외 고객과 효율적으로 소통하고 있죠! 📱 8색 매력의 GS칼텍스 SNS 채널을 확인해 보세요!     미디어허브유튜브페이스북인스타그램트위터네이버포스트제페토틱톡 리뉴얼한 GS칼텍스 미디어허브 이미지 올해 GS칼텍스는 사용자 편의성 향상을 위해 자사 SNS 채널의 구심점 역할을 하는 미디어허브를 전면 개편했는데요.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웹페이지 디자인으로 콘텐츠 가독성을 높이고 ‘텍스트 음성변환’ 서비스 도입함으로써 소통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했습니다. 또한, 미디어허브 내 GX(환경) 카테고리를 신설하며 저탄소 신사업에 대한 소비자 인지도를 높이고 GS칼텍스의 ESG 비전을 전하는 등 채널 활용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GS칼텍스의 그린 트랜스포메이션 (GX) 살펴보기 GS칼텍스만의 에너지 인사이트로 업계 소통 리더십 강화 GS칼텍스는 에너지 업계 오피니언 리더로서 미디어허브 내 에너지 업계 이슈를 선별 및 심층 분석한 에너지 칼럼을 주기적으로 게재하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 GS칼텍스 에너지칼럼은 ‘사우디·러시아 유가 담합’ 및 ‘에너지 전환’ 등 시의성 있는 소재로 주목받았습니다. 전문가 필진을 필두로 수준 높은 콘텐츠를 제공함으로써 업계 고관여자를 사로잡은 것이죠! 이외에도 매월 에너지 업계 최신 이슈를 큐레이션 해주는 에너지 뉴스레터를 발행하며 업계 내 커뮤니케이션 리더십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나아가 GS칼텍스는 에너지 정보를 쉽게 풀어낸 콘텐츠로 일반 소비자의 에너지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있는데요! 대표적으로 인스타그램 채널에 발행 중인 <에너지학개론> 콘텐츠의 경우, 상반기 동안 석유의 역사 및 전망 등을 카드뉴스 형식으로 이해하기 쉽게 전달하여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습니다. 업계 이슈를 심도있게 다룬 ‘에너지칼럼’ 살펴보기 어려운 전문 이야기도 알기 쉽게 풀어낸 ‘에너지학개론’ 살펴보기 트렌디한 참여형 콘텐츠로 소비자 눈길을 사로잡다! 좌측부터 인스타그램 ‘플리를 알려줘’, ‘펭군의 위험한 산책’, ‘미션 파서블: 독립운동’ 콘텐츠 GS칼텍스는 전문적인 정보를 담은 콘텐츠 외에도 공감 참여형 콘텐츠를 통해 소비자와 적극적인 커뮤니케이션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MZ세대 인기 키워드인 플레이리스트 공유 포맷을 GS칼텍스의 플라스틱 리터러시 사업으로 풀어낸 <플리를 알려줘> 시리즈를 통해 소비자의 공감과 이해를 이끌어내고, 자사 캐릭터 ‘펭군’을 활용한 gif 형식의 콘텐츠로 소비자 참여를 유도하며 친근감 있는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했습니다. 이외에도 GS칼텍스는 광복절을 기념해 독립운동가 유형 테스트 포맷의 인터랙티브 테스트 콘텐츠 <미션 파서블: 독립운동>을 제작해, GS칼텍스의 기업 정신과 독립서체 캠페인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했어요. 궁금했던 플라스틱 분리배출, ‘플리를 알려줘’ 살펴보기 GS칼텍스가 광복절을 기념하는 방법, <미션 파서블: 독립운동> 스낵커블 콘텐츠와 숏폼으로 MZ세대 타깃 에너지 충전 좌측부터 틱톡 ‘에너G뉴스’, 유튜브 ‘에너지식백과’ 콘텐츠 GS칼텍스는 MZ세대가 쉽고 빠르게 소비할 수 있는 ‘스낵커블 콘텐츠’를 선호한다는 점을 고려해, 유튜브 및 틱톡 채널 내 영상 길이가 짧은 숏폼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틱톡 <에너G뉴스> 코너를 통해 최근 주목받고 있는 ‘탄소포집기술’, ‘CCUS’와 같은 에너지 상식을 30초 내외의 짧은 영상으로 풀어낸 결과, Z세대 소비자들의 관심을 유도하며 회당 평균 20만 회가 넘는 조회수를 기록했습니다. 이와 함께 1분 내외로 에너지 산업 기초 상식을 짧게 요약한 유튜브 숏츠 콘텐츠 <에너지식백과>도 평균 3만 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인기를 얻고 있죠. 영상을 보면 지식이 쏙쏙 상식이 쑥쑥, ‘에너지식백과’ 살펴보기 다양한 SNS 채널을 운영하며 채널별·타깃별 맞춤형 커뮤니케이션 전략으로 업계 고관여자부터 MZ세대까지 소비자와 활발히 소통하고 있는 GS칼텍스! 앞으로도 유익하고 트렌디한 콘텐츠로 여러분의 일상에 에너지를 더하며 활발하게 소통할 예정이니, GS칼텍스의 소셜 커뮤니케이션 행보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디지털 전환과 에너지 전환 디지털 전환 사람들에게 디지털 전환이라는 단어는 이제 상당히 친숙할 것이다. 하지만 막상 이것이 무엇인지 설명하려면 그 개념이 모호하게 느껴질 것이다. 이러한 모호함은 대부분 용어의 사용이 명확하지 않을 때 발생하는데 본 글에서 사용된 “전환”이라는 단어 역시 그렇다. 인터넷에 있는 정보의 홍수 속 많은 글에서 Digital Transition과 Digital Transformation이 모두 디지털 ‘전환’으로 변역되곤 한다. 엄밀히 말하면 이 두 단어는 사실 조금 다르다. 먼저, Digital transition은 단순히 아날로그형태를 디지털형태로 전환하는 (Digitization으로 표현하기도 한다) 개념을 지칭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예를 들어 병원 원무과에서 출력된 서류로 관리하던 환자의 병력 차트를 컴퓨터로 관리할 수 있도록 전산화한 것, 전자 정부가 도입되어 공문을 전자 문서 형태로 처리하게 된 것, 우편 팩스 중심의 업무처리를 대체하기 위해 이메일을 도입한 것 등이 의 영역에 포함된다. 반면, Digital Transformation은 Digital Transition을 통해 변환된 디지털 자료와 플랫폼을 바탕으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하거나, 제품의 기능을 혁신하거나, 최적운영 모델을 도출해 비용을 절감하고 사고를 예방하는 활동을 의미한다. Digital Transition과 transformation의 의미 차이를 설명했지만, 이 구분은 여전히 모호하다 예를 들어, 기업의 이메일 시스템 도입은 ‘Transition’ 영역에 가깝지만 -이메일 시스템 도입을 통해 회사의 생산성 향상과 비용절감의 효과가 발생했다면 이는 ‘Transformation’의 성격도 갖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설상가상으로, 최근에는 Digital Transition이라는 단어가 여러 종류의 Digital Transformation 활동을 포함하는 거대한 혁신의 흐름을 지칭하기도 하는 데, 이 때문에 모호함은 더 커지고 있다. 때문에 ‘디지털 전환’이라는 용어는 기존의 의미를 정확히 기억하는 동시에 단어가 사용된 문맥에 따라서 포괄적으로 의미를 이해하고 접근해야 할 필요가 있다. 사례로 보는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 Digital Transition의 개념은 상대적으로 간단하기 때문에 앞서 소개한 몇 가지 간단한 예시만으로도 쉽게 이해할 수 있다. 하지만 Digital Transformation은 회사의 특징이나 개선 유형에 따라 그 방법이 서로 상이하기 때문에 이것이 “Digital Transformation이다!”라고 한마디로 정의하기 쉽지 않다. 실제로 학계와 업계에서 정의하는 Digital Transformation도 저마다 각기 다르다. (표 1) 이러한 모호함을 줄이고 이해를 돕기 위해서 Digital Transformation을 아래의 3가지 유형으로 구분하여 설명해 보고자 한다. Digital Transformation은 회사의 특성에 따라 아래의 3가지 유형 중 한 가지, 또는 몇 가지가 조합된 형태로 이루어지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① 비즈니스 모델 전환 ② 제품혁신 ③ 최적화를 통한 생산성 효율성 향상 그림 1. 왼쪽 Netflix의 DVD 우편, 그림 오른쪽 3D 프린팅기술로 구현된 열교환기⠀*출처: 왼쪽 NSIDER(2016), 오른쪽All3DP.pro ① 비즈니스 모델 전환 비즈니스 모델 전환 유형의 대표적 사례로는 우리에게 친숙한 넷플릭스가 있다. 1997년 캘리포니아에서 창업한 넷플릭스는 본래 DVD 대여점이었다. 90년대 우리나라에도 많이 있었던 ‘으뜸과 버금’이나 ‘영화마을’ 같은 비디오대여점과 비슷한 회사였다. 다만 기존의 DVD 대여점과는 차별점이 있었는데, 이는 창업자인 리드 헤이스팅스의 작은 경험에서 출발한다. 헤이스팅스는 1997년 당시 미국 최대 대여점이던 DVD ‘블록버스터’에서 “아폴로 13”이라는 영화 DVD를 빌렸다. 그리고, 우리가 그 시절 으레 그러했듯 반납을 깜빡해 연체료를 $40 물었다. 그는 이 경험을 교훈 삼아새로운 형태의 DVD 대여 사업을 구상했다고 한다. Net(인터넷) + flix(영화)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인터넷을 이용한 DVD 예약/반납 서비스가 사업의 핵심이다. 고객이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보고 싶은 DVD를 예약하면 우편으로 배송해주고 우편으로 다시 회수하는 형식이다.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넷플릭스‘는 ‘오징어게임’을 제작한 OTT 회사로 알려져 있지만, 미국인들에게는 여전히 ‘빨간 편지 봉투’ 이미지가 익숙하다고 한다. (그림1 왼쪽) 그의 DVD 우편 대여 서비스는 2002년 70만 명의 가입자가 2005년 260만 명까지 증가하면서 큰 성공을 거두었다. 하지만 2000년 전•후 초고속 인터넷망의 보급으로 ‘헤이스팅스의 DVD 우편 대여’라는 혁신적인 사업도 옛것이 되어 사양길에 접어들었다. 넷플릭스의 우편 서비스를 통해 사람들은 DVD 대여점까지 직접 가지 않아도 되었고, 원하는 영화가 이미 대여 중이어서 헛걸음하는 일을 줄일 수 있었으며, 반납을 깜빡해 발생하는 연체료를 내지 않게 됐지만, 초고속 인터넷의 보급은 DVD가 우편으로 배달되는 시간조차 불필요하다고 느끼도록 만들었다. 이러한 흐름에 따라, 2007년 넷플릭스는 우편 대여 사업에서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로 주력 사업을 과감히 바꾸었다. 이 부분이 넷플릭스의 Digital Transformation이라고 볼 수 있다. 넷플릭스는 초고속 인터넷망을 이용해 사람들에게 실시간 영화 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했다. 당시에, 일반적이던 영화 1건당 과금 방침과 광고시청을 모두 배제하고 오로지 월정액 서비스만을 제공하는, 당시로서는 파격적인 가격 정책도 선보였다. 이 전환은 미국시장에서 매우 성공적이었다. 2000년 전∙후의 인터넷망 보급만큼이나 혁신적이고 급진적인 변화가 2000년 후반에 시작됐다. 바로, 스마트폰의 등장이다. 넷플릭스는 2007년 아이폰 공개 이후 스마트폰이 대중화되자, 2010년부터 모바일 기기 대상 스트리밍 서비스를 개시했다. 이후 다양한 자체제작 콘텐츠와 빅데이터 기반 사용자 추천 서비스를 바탕으로 OTT업계의 리더가 됐다. 반면, 넷플릭스의 창업 계기였던 미국 1위 DVD 대여점 ‘블록버스터’는 2010년 최종 파산하며 사라졌다. 넷플릭스는 기존 대여점에 DVD 우편배달 서비스를 더 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했다. 그리고 2000년대 초반 초고속 인터넷망이 보급될 때는 스트리밍 서비스로 주력사업을 전환하여 DVD 대여점이 줄도산하던 시기에 살아남을 수 있었다. ② 제품 혁신 유형 제품 혁신형 Digital Transformation의 대표사례로는 3D 프린팅 기술을 꼽을 수 있다. 이 분야에서 가장 선도적인 위치에 있는 회사는 스트라타시스인데, 이 회사의 창업자인 크럼프 부부는 1988년 딸을 위한 개구리 장난감을 만들기 위해 재료를 한 층 한 층(Stratum) 나누어 모양을 만들고 이를 여러 층(Strata)으로 쌓아 원하는 모양을 만드는 3D 프린팅 개념을 생각했다고 한다. 최근 3D 프린팅 기술 적용이 가장 활발한 분야는 의료, 자동차, 기계부품 분야이다. 이 분야에서 3D 프린팅 제품이 기존 제품 대비 경쟁력을 가지는 이유는 정밀성과 유연성 그리고 내구성이다. 치과치료를 예를 들어보자. 사람마다 뼈의 형태가 모두 다르기 때문에 미세한 차이에도 환자가 느끼는 불편함은 크게 나타난다. 이때, 3D 프린팅 기술을 이용하면 개별 환자의 뼈 모양에 맞추어 빠르게 맞춤 제작할 수 있다. 특히, 임플란트 치료가 그러한데 기존에는 보철물을 만들기 위해 본을 뜨고 치아 성형물을 만든 뒤 개인 특성에 맞게 절삭하고 가공해야 했다. 이를, 3D 프린팅으로 대체하면 각 환자에게 맞도록 개별 맞춤 제작하는 데 필요한 생산 시간을 대폭 줄일 수 있어 인공치아가 완성될 때까지 환자가 아픔을 참고 견뎌야 하는 기간을 단축할 수 있다. 또한, 치아 모형을 절삭할 때 발생할 수 있는 미세 균열 을 줄여 내구성 면에서도 유리하다. 치과 분야의 프린팅 기술은 임플란트 이외 3D에도 치열 교정, 턱관절 교정 등 다양한 분야로 확산되는 중이다. 또 다른 분야는 자동차나 컴퓨터에 들어가는 부품이다. 3D 프린팅 기술은 기존 금형기술 대비 복잡한 구조를 만드는 데 더욱 특화되어 있는데 넓은 표면적이 필요한 열교환기나 쿨러 같은 제품들에 프린팅 CPU 3D 기술이 적용되어 혁신을 가져왔다. (그림 1 오른쪽) 기존 금형기술로 이러한 복잡한 구조를 만들기 위해서는 초정밀 절삭 기술이 필요하고 비용과 시간 소요가 많았으며, 재료의 손실이 많이 발생했다. 반면, 3D 프린터로 열교환기를 제작하면 보다 복잡하고 표면적이 극대화된 제품을 빠르게 만들 수 있다. AM Research는 3D 프린팅 제품은 기존 제품 대비 열 교환 효율이 50% 향상된다고 평가한다. ③ 최적화를 통한 생산성 효율성 향상 마지막으로 최적화를 통한 생산성, 효율성 향상이다. 앞서 언급한 열 교환기가 제품의 효율성 향상이라면, 이번 효율 향상은 공정 효율 향상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 보통 최적화를 통한 효율성 향상은 제조업에 국한된 과제로 생각하기 쉽지만, 패션산업에서도 이러한 혁신의 성공사례로 꼽히는 기업이 있다. 바로 스페인의 자라다. 자라가 추진한 Digital Transformation의 핵심은 ‘패스트 패션’이다. 패스트푸드처럼 트렌드를 빠르게 반영해 매우 짧은 생산주기로 소비자에게 신제품을 출시한다는 뜻에서 ‘패스트 패션’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자라는 기존 봄-여름-가을-겨울, 또는 SS-FW로 나뉘었던 신상품 출시 주기를 1~2주 단위로 파격적으로 단축했다. 이 전략의 장점은 소비자들의 소비심리를 즉각적으로 반영할 수 있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유명 연예인이 인터넷이나 방송에서 착용해 인기를 끈 제품이 늦어도 2주 안에 유사한 디자인으로 자라 매장에 전시된다. 그리고 다시 2주 뒤에는 새로운 옷이 진열되는데, 이러한 빠른 상품 회전은 제품에 나름의 희소성을 부여해 상품가치를 높이는 역할도 한다. 물론 이 전략에 장점만 있는 것은 아니다. 패스트 패션이 가능하기 위해서는 소량의 다양한 제품을 생산해야 하고 1~2주 안에 판매해야 하는데, 이 경우 생산관리와 재고관리가 쉽지 않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위해 자라는 도요타 자동차로부터 린 생산방식(Just In Time) 방식을 이전받으며 생산공정 혁신 역량을 습득했고, MIT 대학교와의 협업을 통해 재고관리를 위한 빅데이터 분석 알고리즘을 개발했다. 이를 통해, 2007년 이후부터 축적된 자사의 판매 데이터를 분석하여 매우 짧은 패션 트렌드 변화를 반영한 판매 전략을 수립할 수 있게 됐다. 현재도 자라는 생산주기 단축과 효율적인 재고관리로 SPA 패션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석유 기업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 2000년대 초반 초고속 인터넷망의 빠른 보급과 2000년대 후반 스마트폰의 등장은 소비자들의 소비패턴을 완전히 바꾸어 놓았고 새로운 기업과 사업들을 만들어 냈다. 그리고 2010년대 중반부터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분석 기법들이 상업적으로 사용되기 시작하면서 기업들은 Digital Transformation이라는 변신을 시도하고 있다. 석유기업들 역시 Digital Transformation의 흐름에서 예외일 수 없다. 석유 산업의 경우 탐사에서 생산에 이르기까지 탄성파 신호, 압력, 방사선량 등 다양한 수치를 측정하는 센서들이 많이 사용되어 왔기 때문에 Digital Transformation을 받아들이기에 유리한 환경으로 생각할 수 있다. 그런데 실제로 석유 업계의 Digital Transformation은 빠르게 진행되지 못했다. 지난 2020년, 애플, 테슬라, 페이스북과 같은 디지털 빅테크 기업들의 주가가 상종가를 달리고 있을 때, 엑손모빌이 다우존스지수에서 퇴출됐던 사건은 석유 기업들이 Digital Transformation을 빠르게 받아들이지 못했다는 방증일 것이다. 석유기업들이 Digital Transformation을 빠르게 도입하지 못하고 망설였던 가장 큰 이유는 자본집약적이라는 산업특징과 2010년 중반부터 이어졌던 저유가 기조에 있다. 앞서 언급했듯이 Digital Transformation의 정의는 매우 다양하다. 이는 곧 관련 기술의 종류와 성숙도가 표준화되지 못하고 천차만별이라는 의미이다. 그 때문에 Digital Transformation을 도입하는 회사들은 많은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그들의 전략을 수정한다. 하지만, 자본집약적 산업인 석유업계에는 이러한 시행착오를 감수하면서 자본을 투자하는 기업이 많지 않다. 또한, Digital Transformation의 파도가 확산되던 2010년대 중반에는 지속적인 저유가 기조가 계속됐다. 이 시기 석유기업들은 새로운 생산광구 개발에 투자하기를 꺼렸고, 신규 투자가 축소되다 보니 전 세계 유전 시설의 평균적인 노후화가 발생했다. 2017년 기준 전 세계 생산광구의 40%는 생산이 시작된 지 25년이 넘은 상태였고, 100년이 지난 유전도 175곳이나 됐다.*[efn_note]Rystad Energy, UCube Database[/efn_note] 25년이 넘은 노후 차량에 최신 자율주행 장치를 설치할 수 있을까? 또는, 노후 주택에 중앙 집진 설비나 기술을 구현 사물인터넷(IoT) 할 수 있을까? 불가능한 것은 아니겠지만 새 차를 사거나 새 집을 짓는 것이 현명한 결정일 것이다. 결론적으로, 저유가 기조와 표준화되지 못한 기술 로드맵은 자본 조달 여력이 충분한 메이저 석유회사들 위주로 Digital Transformation을 시도하게 했고, 신규유전 개발보다는 상대적으로 젊은 기존 생산광구의 생산성 증대, 유지보수 및 운영 최적화에 역량을 집중하는 결과를 낳았다. 다행히 투자가 이루어진 분야에서는 소기의 성과를 거두었다. Digital Oil Field(이하DOF)가 대표적이다. DOF는 생산 중인 유전에 다양한 종류의 센서를 설치해 데이터를 취득하고 인공지능을 적용해 분석함으로써 생산량을 최적화하고 예방적 유지보수를 수행하는 개념이다. 최근에는 드론이나 로봇을 도입해 원격 유지보수를 수행하기도 하며 가상공간에 지하의 저류층을 그대로 구현하여 유∙가스의 거동을 보다 입체적으로 이해하려고 노력한다. 이 분야에서 가장 선도적인 회사는 메이저 석유기업인 BP를 꼽을 수 있다. BP는 2000년대 후반부터 DOF에 대한 연구를 수행해 왔다. 2007년 DOF 적용성 연구를 시작으로 2008년에는 자사 운영광구의 주요 시추공 700개를 온라인으로 연결해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하도록 했다. 2015 년에는 GE사와 협력하여 전 세계에 6,000여 개의 생산정을 온라인으로 연결하고 이를 관리할 수 있는 지능형 시스템인 POA(Plant Operations Advisor)를 개발했다. BP는 이를 통해 전 세계 시추공으로부터 실시간으로 정보를 수집/분석하며 불필요한 운영 중 단시간을 줄이고 생산성을 개선할 수 있었다.*(한국석유공사 스마트데이터센터(2019), E&P업계의 디지털전환, 그 변화의 흐름과 방향) 그림 2. 석유회사들의 사명변경 에너지 전환과 디지털 전환 인터넷과 스마트폰의 대중화는 많은 새로운 사업을 만들었고 사람들의 삶을 바꾸어 놓았다. 하지만, 석유기업의 사업형태는 스마트폰 등장 전후로 크게 변화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오히려 최근 기후위기 이슈가 석유기업들에게 인터넷이나 스마트폰보다 더 큰 변화를 강제할 가능성이 높다. 석유기업들이 그동안 땅속에서 대기로 꺼내 놓은 화석연료가 대기 중 CO₂ 증가로 이어져 기후위기를 촉진했고, 그 기후위기가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고 있다. 사람들은 기후위기를 인터넷 등장과 같은 생활양식의 변화로 인식하는 것이 아니라 죽느냐 사느냐의 생존문제로 받아들이기 시작했다. 그만큼 석유기업에 대한 변화 요구는 거세다. 이미 많은 석유기업들이 자신의 이름에서 석유의 정체성을 희석하기 위해 노력 중일 정도다. Total은 TotalEnergies로 이름을 바꾸었고, BP는 자신들이 더 이상 British Petroleum이 아닌 Beyond Petroleum이라고 주장한다. 또한, Statoil, Qatar Petroleum도 사명에서 화석연료의 이미지를 지우려 각각 Equinor, Qatar Energy로 이름을 바꾸었다. (그림 2) 그림3. 주요 석유기업들의 신에너지 투자 목표 *출처: Wood Mackenzie, Majors and NOCs Energy Transition strategies,2022.06 한국석유공사 스마트데이터센터, 선도기업 신에너지 전략벤치마킹 (2022.12) 그림 4. 주요 석유기업들의 전력 벨류체인 투자 *출처: Wood Mackenzie, Corporate Strategies: Key trends indecarbonisation , 2021. 5 한국석유공사 스마트데이터센터, 선도기업 신에너지 전략벤치마킹 (2022.12) 위 사례들을 살펴보면 회사명에서 Oil (또는 Petroleum)이라는 단어가 Energy로 치환된 것을 볼 수 있다. 국제사회의 변화 요구에 대응하여 석유기업이 취하는 태도는 에너지기업으로의 탈바꿈이다. 여기서 ‘에너지’란 탄소가 발생하지 않는 청정에너지를 포함한다. 즉, 과거의 석유회사들이 원유를 채굴해 발전소나 정유소에 판매해 수익을 올렸다면, 이제는 해상풍력이나 태양광발전을 통해 직접 전기를 생산하고 판매하는 방식을 비즈니스 모델에 추가한다는 의미다. (그림 3 및 4) 그림 (c)와 (d)는 각각 사진 (a)와 (b)의 상황을 컴퓨터로 모델링 한 것이며, 이때 (c)와 (d)는 바람의 속력은 같고 방향만 약 14˚다르게 불고 있다. 약간의 풍향 차이지만 (c)의 발전효율은 (d)의 약 60%밖에 되지 않는다. *출처: Wind-Turbine and Wind-Farm Flows: A review(2020), F. Porte-Agel et al. 석유기업들이 추구하는 전기 생산은 과거처럼 물을 끓여 터빈을 돌리는 것이 아니다. 바람이나 태양광을 직접 이용하는 방식이다. 하지만 이 방법은 연료를 태워 물을 끓이는 것보다 통제하기가 훨씬 까다롭다. 풍량, 풍향, 일조량, 계절변화에 따라 발전량이 실시간으로 변화하고 발전량에 영향을 끼치는 변수들이 많기 때문이다. 바로 이 지점에서 Digital Transformation 역량이 필요하다. 예를 들어 해상풍력의 경우 풍량과 풍향에 따라 발전량이 달라지고, 해상에 위치해 유지보수 비용이 증가한다는 특징이 있다. 이때 해상풍력발전의 효율상향과 비용절감 요소는 크게 세 가지 지점에서 발생한다. 첫째는 예방적 유지보수이다. 해상이라는 특성상 고장을 인지한 뒤 시설물을 수리하려면 이동시간과 비용이 소요되고, 운영 중단 기간이 증가된다. 이에 대한 해결 방안으로 실시간 모니터링과 자율주행 드론을 이용한 예방적 유지보수 분야가 발전하고 있다. 수많은 센서를 통해 수집되는 신호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평소와 다른 이상 수치가 감지될 경우 자율주행 드론이 돌아가는 터빈 블레이드를 피해 스스로 비행하고 점검한다. 사람이 직접 이동하는 시간, 비용, 안전사고 위험을 줄일 수 있고, 발전 중단 시간을 최소화할 수 있다. 다음은 발전량 예측이다. 재생에너지는 물을 끓여 터빈을 돌리는 방법과 달리 인위적으로 발전량을 조절하기 어렵다는 특징이 있다. 발전량 조절의 어려움은 전력 공급망에 불안을 가져오고 심한 경우 정전을 일으킬 수 있다. 때문에, 수년간의 풍력발전 데이터를 인공지능으로 분석해 발전량 패턴을 예측하는 기술이 많이 연구되고 있다. 또한, 발전량 예측을 통해 최적의 전력 판매 시기를 능동적으로 결정할 수 있어 수익성 증대도 동시에 꾀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발전량 극대화다. 풍력발전의 발전량은 같은 바람이 불더라도 발전기들의 배치 형태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인근의 다른 발전기를 통과하며 난류가 발생하는 등 상호 간섭이 일어날 수 있기 때문이다. 반대로, 같은 배치를 갖고 있다 하더라도 바람의 방향이 달라지면 간섭이 다른 형태로 발생할 수 있다. 그리고 이런 간섭이 발생하면 발전량에 큰 영향을 미친다. (그림 5) 간섭을 최소화하고 시간당 발전량을 극대화하기 위해 컴퓨터 수치모델을 이용한 최적화 연구들이 많이 이루어지고 있다. 태양의 고도와 계절 변화에 따라 발전량이 달라지는 태양광 발전에서도 동일한 최적화 기법들이 적용된다. 이런 기법들은 석유회사들이 수익성을 높이기 위해 축적했던 디지털 기술들과 크게 다르지 않다. 해상 구조물로부터 실시간으로 신호를 수집하는 기술이나, 공기라는 유체(바람)의 거동을 모델링 하는 기술, 해상 구조물을 수리하기 위해 드론을 활용하는 기술들이 그렇다. 실제로 석유회사들은 이름을 에너지회사로 바꾸면서, 즉 실물의 석유를 판매하는 것이 아니라 전기를 직접 판매하는 포트폴리오를 추가하면서 Digital Transformation을 더욱 가속화하고 있다. 결론 2014년 말부터 시작된 저유가는 역설적이게도 석유기업들의 Digital Transformation을 강제하는 동시에 그 폭을 제한했다. 비슷한 시기 넷플릭스, 자라 등 많은 회사들은 전방위적인 Digital Transformation을 추진하며 각자의 사정에 맞게 비즈니스 모델을 변경하거나, 생산주기를 극적으로 단축하고, 공정을 최적화했으며 제품을 혁신했다. 이러한 변화의 촉발 요인은 대체로 인터넷과 스마트폰 보급 확산, 인공지능 기술과 같은 디지털 기술 혁신이었다. 반면, 석유회사들은 디지털 기술 혁신에 상대적으로 둔감하게 변화했다. 하지만, 기후위기가 체감으로 느껴지면서 국제사회는 석유기업들의 변화를 강요하고 있다. 자신의 사업에서 탄소배출을 줄이고, 청정에너지 비율을 높이는 에너지 전환에 앞장서라는 것이다. 이에 많은 석유기업들이 과거보다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고 최근의 고유가 속에서 얻은 수익들을 재생에너지에 투자하고 있다. 재생에너지 분야에서는 보다 많은 Digital Transformation이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원유를 채굴해 얻는 수익 외에 직접 전기를 생산해 판매하는 비즈니스 모델이 추가되고, 그 비중은 앞으로 점점 증가할 것이기 때문이다. 주요 메이저기업들이 자신의 사명까지 바꾸어가며 에너지전환을 추진하고 있는 만큼, 에너지전환은 거스를 수 없는 흐름으로 생각된다. 그리고 그 흐름에서 회사의 존폐를 가를 승부처 중 하나로 Digital Transformation이 손꼽힌다. 과거, 같은 DVD 대여 사업을 하던 넷플릭스와 블록버스터가 인터넷 보급에 서로 다른 대응을 한 결과로 희비가 엇갈렸던 것처럼 에너지전환과 Digital Transformation은 많은 석유기업의 희비를 가를지도 모른다. GS칼텍스에 의해 작성된 본 콘텐츠는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4.0 국제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으며, 한국석유공사의 저작물에 기반합니다. 본 글은 필자의 개인적 견해이며 석유공사의 공식입장은 아닙니다. 본 콘텐츠의 IP/콘텐츠 소유권은 한국석유공사에 있으며 Reproduction을 제한합니다. ####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시대, 마이크로소프트를 통해 본 기업 문화의 변화 지난 2022년 6월, 필자는 GS칼텍스 임원교육과정에 초대받아 마이크로소프트가 위기를 극복할 수 있었던 원동력이 된 마이크로소프트 조직 문화 변화에 대해 설명한 적이 있다. 마이크로소프트, 한 때 세계 최고의 IT기업이었지만 모바일 시대에 잠깐 힘들었던, 그렇지만 결국 위기를 극복하고 다시 시장의 강자로 올라선 회사. 코로나19 팬데믹을 극복하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는 현재, 잠깐 당시를 돌아보면서 궁극적으로 지향할 우리의 자세를 다시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고자 이 글을 기고하게 되었다. 우선 마이크로소프트의 최근 경쟁력이 많은 사람들이 인지하고 있는 윈도우나 오피스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는 점, 오히려 회사의 경쟁력은 Xbox, Cortana, Azure, Minecraft를 위시한 게임 콘텐츠 등 다양한 기술력에 기반한 기술 제품에 있다는 점을 주목해야 한다. 이러한 마이크로소프트의 다양하고 잘 구색된 성장 제품 포트폴리오가 현재 마이크로소프트 성장을 견인하고있는 것은 아니며, 마이크로소프트의 최근 성장의 비결은 기업 문화의 혁신 및 사람들의 일하는 방식의 변화에 있음을 본 기고문을 통하여 공유하고 싶다. 독선적이고, 서로 협업이 절대 안되는 기업 문화 과거 마이크로소프트의 조직문화는 부서와 부서 간에 지켜야 하는 룰이 너무 많았고, 서로 간의 비 협조까지 유발하는 상호 경쟁심도 심했으며, 각 세부 조직에서 이루어야하는 성과지표도 너무 복잡한 상황이었다. 성과 달성을 위해서는 부서 간에 서로 총질까지 한다는 풍자까지 있을 정도였다. 자료출처: Microsoft internal documents 1대 회장인 빌게이츠가 취임하여 성장의 토대를 마련하고, 2대 회장이자 마이크로소프트 공동창업자인 스티브 발머 회장이 취임한 이후 지속적인 성장을 영위하던 마이크로소프트는 스마트폰 출현 이후 확산된 모바일 시대를 제대로 대비하지 못하여 향후 미래가 불투명하다는 시장과 주주들의 의구심으로 인해 위기를 맞게되었다. 그 이후 시장에 반전을 기해보고자 인수했던 스카이프 인수, 노키아 인수 등이 실패로 돌아가면서 그 위기감은 더욱 커지게 되었다. 그러던 2014년, 사티아 나델라 3대 회장이 취임했다. 당시에는 그의 취임을 두고 ‘의외’라는 평가가 많았다. 일반적인 미국 경영 문화는 기업에 위기가 닥치면 해법을 외부에서 찾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마이크로소프트는 내부 임원을 CEO로 임명하면서 기존의 답습이 그대로 이어지는 게 아닌가하는 의구심 섞인 눈빛이 많았을 것이다. 하지만 이는 기우였다. 결과적으로 사티아 나델라 회장의 취임은 성공적이었다. 사티아 나델라 회장은 취임하자마자 크게 두 가지를 추진했다. 첫째 기존의 윈도우로 대변되는 PC(Personal Computer), OS(Operating System) 중심전략에서 CLOUD FIRST 전략으로 이동한 것, 둘째, 기존의 기술폐쇄성(다른 OS기반에서 오피스 등을 볼 수 없었던 것)을 벗어나 개방성을 택한 것이다. 이러한 큰 변화 아래 마이크로소프트는 CLOUD나 AI에 대한 과감한 투자, (외부인들에게는 낯선) 사내 업무의 완전 디지털화로 전환, License 중심의 소프트웨어 판매 사업에서 구독형 모델로 전환, 친환경 데이터센터 설립 추진 등에 도전할 수 있었고 결국 마이크로소프트는 비즈니스 혁신에 성공했다. 이것이 많은 대중들이 아는 마이크로소프트 성공의 일반적인 시각이다. 자료출처: Microsoft internal documents 새로운 기업문화로의 혁신 과정 물론 이는 맞는 말이다. 하지만 필자는 그 이전에 회사가 갖고 있는 ‘사람에 대한 마음’에 주목하고 싶다. 이 마음을 전제로 한 기업문화 혁신이 사티아 나델라 회장이 가장 주력한 분야였다. 이게 없다면 저 위의 혁신도 가능하지 않았을 것이다. 필자가 마이크로소프트에 입사하기 이전에 재직했던 보스턴 컨설팅 그룹(BCG) 의 보고서에 따르면 시장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기술혁신을 하면서 기업문화 혁신을 함께 추진한 기업이 그렇지 않은 기업보다 5배 정도 더 높은 성과를 보인다고 한다. 자료출처: Microsoft internal documents (이미지 제작: GS칼텍스) 사티아 나델라 회장은 취임 후 무려 9개월에 걸쳐 기업문화 혁신 TF를 운영했다. 그 결과 가장 먼저 진단한 마이크로소프트 기업문화 혁신의 방향은 바로 ‘Learning(학습)’이다. 지금 아는 것만으로 그치지 않고 계속 뭔가를 알려고 노력하는 집단, 원래 잘난 사람들의 집단에서 끊임없이 학습하는 조직으로(Growth mindset). 이 방향으로의 혁신을 위해 현재도 마이크로소프트는 매월 1회 ‘Learning Day’를 둘 만큼 끊임없는 학습을 강조하고 있다. 여기에 더해 마이크로소프트의 임직원들은 모든 활동에 대한 생산성 분석 및 개선점을 AI 기반으로 조언을 받고 있다. 한 명 한 명이 다 개인비서를 둔 셈이나 마찬가지다. 개인의 발전을 가장 최선의, 그리고 가장 효율적인 방법으로 도와주는 기업, 다른 곳에서도 많이 시도하고 추진하는 모양이지만 그 형식적 면에서는 감히 마이크로소프트가 최고라고 자부한다. 개인의 학습이라는 방향성을 계속 유지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따라오는 성과들이 있다. 기업 자체가 고객 중심(Customer Obsessed) 문화를 갖게 된다는 것, 다양성과 포용(Diverse and inclusive)의 가치를 갖게 된다는 것, 한 팀(One Microsoft)으로 뭉치게 된다는 것이다. 이렇게 해서 임직원들이 만들어내는 차별화된 가치(Making a difference)는 그대로 마이크로소프트의 회사 경쟁력으로 드러나게 되었다. 자료출처: Microsoft internal documents (이미지 제작: GS칼텍스) 결국은 개인과 팀의 조화다 사티아 나델라 회장이 추구하는 기업문화 혁신을 가만히 들여다보면 결국 중요한 것은 ‘개인의 가치’와 ‘팀으로의 조화’에 대한 믿음이라는 생각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조금이라도 더 효율적인 팀 운영 및 업무 생산성 향상을 위해 마이크로소프트 회사의 기술들을 총동원하고 있다. 자료출처: Microsoft internal documents 마이크로소프트도 과거에 존재했던 관료적인 보고 체계나 비효율적인 서류작업들을 모두 Teams 기반으로 통합하여 변화시켰고, 그 대상은 최고 경영자도 예외가 아니었다. Teams를 통해서 모든 구성원이 동일한 위치에서 하나의 통합플랫폼으로 소통하고 협업하게 된것이다. 또한 데이터와 시스템만으로 회의를 진행하고 의사결정하며, 서로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함께 작업한다. 이렇게 확 바뀐 마이크로소프트의 기업 문화에 대해 외부 사람들이 종종 하는 이야기가 있다. 자료출처: Microsoft internal documents “과거의 마이크로소프트는 갑같은 을이라서 고객이 무슨 컴플레인을 걸어도 다 묵묵부답이었는데 최근에는 확 바뀌었다. 한 명 한 명 고객의 요구가 어떤 방향으로든 다 반영이 되는 것만 같다.” 고객을 위해 최선을 다하게 된 것, 고객이 다시 찾는 기업이 된 것, (2020년 11월 기준) 전세계 시가총액 2위의 기업으로 다시 성장한 것 등은 다 이런 노력이 토대가 되었기 때문이다. 자료출처: Microsoft internal documents 다시 한 번 강조하지만 디지털 혁신은 기업이 외부에 보여줄 수 있는 가시적 성과이고 꼭 해야 하는 부분이다. 하지만 여기에만 집착해 그 뿌리가 되는 부분을 놓친다면 그 시도는 혁신은커녕 오히려 독이 될 가능성이 크다. 물론 기술은 중요하다. 하지만 역시 더 중요한 것은 기술을 받아들이는 사람과, 그 사람의 의지와 의식의 변화, 그리고 기업문화 자체의 혁신이다. GS칼텍스가 M365도입을 통해 마이크로소프트와 함께 하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여정은 작은 변화가 시작되는 부분이다. 이를 적극적으로 받아들이고 활용하여 변화를 주도한다면, 결국 GS칼텍스 만의 협업 문화, 일하는 방식의 변화를 만들어 갈수 있게 될것이다. 뿌리를 소중히 해야 꽃도 더욱 아름답고 풍성하게 자라날 것이다.※ 본 글은 필자의 개인적 견해이며 GS칼텍스의 공식입장은 아닙니다. ####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X)에 대한 모든 것 DX란 무엇일까요? 21세기는 말 그대로 최첨단 시대로 우리는 단순 작업을 대체하는 수준을 넘어 사고와 판단까지 인간을 대신하는 ‘디지털 인공지능’과 함께 살아가게 되었는데요. 인공지능을 비롯해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여 회사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기 위해 기업들은 산업, 업종의 경계를 넘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을 도입, 추진해 나가고 있습니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줄여서는 DX라고도 부르는데요. 사전적인 의미의 ‘트랜스포메이션(Transformation)’은 변화, 변신으로 기존에 추구해 온 변화보다 한층 높은 수준의 근본적인 변화와 변혁을 의미합니다. 이러한 의미로부터 탄생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은 ‘디지털적인 모든 것’으로 생겨나는 다양한 변화에 디지털 기반으로 기업의 전략, 조직, 프로세스, 비즈니스 모델, 문화, 커뮤니케이션, 시스템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키는 경영전략이라고 설명할 수 있답니다. 영어권에서는 Transformation을 X로 줄여부르기 때문에 ‘DT’ 보다는 ‘DX’라는 약자를 더 많이 사용합니다. DX는 어떻게 변화하고 발전해 왔을까요? 인터넷이 등장한 1990년대 말 이후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은 3단계에 걸쳐 발전해 지금에 이르렀습니다. 1단계는 1990년대 말로 ‘디지털 제품 출시 및 인프라 기반 구축단계’입니다. 인터넷이 본격적으로 도입되기 시작했는데요. 이 시기가 바로 MP3, VOD 등 디지털화된 제품이 출시되기 시작한 때예요. 또한 기업 내의 서버, 네트워크 등의 디지털 기반이 마련 되면서 디지털 세상으로의 변화를 처음 맞닥뜨리게 되었답니다.2단계는 2000년대 초인데요. ‘e-커머스 및 디지털 비즈니스 전략 단계’로 1단계를 거치며 구축된 디지털 인프라를 기반으로 e-커머스 시장이 활성화되기 시작했습니다. 사람들이 인터넷을 통해 상품을 사고 팔기 시작한 것이죠. 지금은 모바일로 빠르게 물건을 구매하는 게 너무 쉬운 일이지만 이런 모습이 당연하게 여겨진 것은 바로 이 ‘e-커머스’ 단계를 거쳤기 때문이랍니다. 이 시기에는 많은 기업들이 인터넷을 기반으로 한 마케팅과 비즈니스를 강화하기 위해 디지털 비즈니스 전략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기 시작했습니다.3단계는 2010년 초로 현재에도 진행 중인 ‘비즈니스 모델 및 경영 전략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 단계’입니다. 기존의 전통적인 기업 활동 방식을 벗어나 사물인터넷(IoT), 클라우드,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첨단 정보통신기술 플랫폼이 등장하며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 본격적으로 가속화되기 시작했어요. 이 시기를 4차 산업혁명 시대라고도 부르는데요. 이러한 기술들에 발맞춰 기업들이 비즈니스 모델 및 사업 전략을 전환하고 시대에 맞춘 방향으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그럼 DX, 왜 필요한 건가요? 기업들에게 DX가 필요해진 가장 큰 이유는 바로 비즈니스의 변화 속도가 빨라졌기 때문입니다. 이제 기업들은 변화하는 환경의 속도에 맞추어 업무의 속도를 높이고 효율적으로 일하면서 동시에 새로운 가치를 찾아내고 혁신해 나가야만 생존할 수 있습니다. 디지털 기술을 적용하여 데이터에 기반한 빠르고 정확한 의사결정, 업무 자동화 등을 통해 경쟁력을 높이고, 혁신적 방식을 통해 기업의 제품이나 서비스를 구매하는 전 과정에서 고객의 경험을 전략적으로 관리해야하는 현실에 직면하게 된 것입니다.수도권을 중심으로 4차 대유행이 시작되면서 다시 우리에게 공포를 안겨주고 있는 코로나19, ‘포스트 코로나19’라는 말이 생길 정도로 코로나19 이후의 우리의 삶은 180도 달라졌죠. 코로나19는 인류가 이제껏 한 번도 겪어보지 못했던 것들을 경험하게 만들었고 급기야는 인터넷과 정보통신 혁명, 그리고 4차 산업혁명의 기본 플랫폼 등에 기초한 초융합, 초연결이라는 전 지구적 글로벌리즘을 순식간에 무너뜨리고야 말았습니다. 대륙 간의 국경봉쇄로 사람들의 왕래는 물론 물류의 이동마저 제한시켜 버렸으니까요. 이러한 변화로 우리의 일상에서 ‘언택트’, ‘온택트’는 빼놓을 수 없는 새로운 개념의 디지털 콘택트로 자리잡았는데요. 재택근무와 원격수업 등 온라인 이용이 늘면서 디지털 중심의 미래 정보통신기술(ICT) 발전 속도가 엄청나게 빨라지며 기업들의 DX를 더욱 가속화 시켰죠. 디지털 기술을 적용하는 것을 넘어 이제는 디지털에 맞는 기민한 조직문화, ‘디지털 본능’을 갖춘 기업이 살아남는 시대가 도래한 것입니다. DX와 관련된 기술에는 어떤 것들이 있나요? DX와 관련된 기술에는 AI, 클라우드, RPA, 로보틱스, 드론 등이 있는데요. 우리에게 익숙한 AI의 개념부터 간단히 하나씩 짚어드릴게요! AI(Artificial Intelligence ; 인공지능) AI는 인간의 학습능력과 추론능력, 지각능력, 자연언어의 이해능력 등을 컴퓨터 프로그램으로 실현한 기술을 말합니다. 쉽게 말해 컴퓨터가 인간의 지능적인 행동을 모방할 수 있도록 한 것이랍니다. AI의 기술 중 대표적인 것이 머신러닝(Machine Learning)인데요. 어떻게 해야할지 상세한 규칙을 프로그램 하지 않아도 데이터를 활용해 스스로 학습, 그 패턴을 배우고 다음에 일어날 일을 예측하고 의사결정을 내리도록 합니다. 스팸 메일을 분류하는 방식을 예로 들어 보면, 이전에는 사람이 새로운 단어와 유형이 추가될 때마다 하나씩 추가를 해야 했습니다. 반면 AI기술을 활용하면 과거 스팸 메일에서 유사한 패턴들을 파악해서, 추출된 패턴을 기준으로 자동으로 스팸 메일이 분류되고 추가되는 데이터에 맞추어 스스로 업데이트를 할 수 있습니다. 머신러닝에서 한발 더 나아가, 인간의 뉴런과 유사한 복수의 신경망을 이용해 변수가 많은 비정형 데이터를 학습하는 딥러닝(Deep Learning) 기술도 여러 분야에서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모두들 한 번쯤 스마트폰 혹은 블루투스 스피커를 향해 “OO야~” 불러본 적 있으시죠? 딥러닝 기술이 접목된 분야로 가장 대표적인 것이 바로 스마트폰/블루투스 스피커 음성인식 서비스입니다. 최근에는 사람의 목소리를 단어 단위로 쪼개 인식한 뒤, 다시 문장으로 조합해 문맥으로 인식하는 수준까지 이르렀다고 해요. 또 딥러닝의 대표적인 예로 번역기가 있고요,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자율주행차도 바로 이 딥러닝 기술이 접목되고 있습니다. 기존 자율주행 기술은 주로 자동차 전문가들에 의해 규칙 기반으로 구현되었다면 딥러닝을 활용한 자율주행차는 마치 사람이 운전을 하면 할수록 능숙해지는 것과 같은 과정으로 기술을 실현합니다. 클라우드(Cloud) 클라우드란 여러분이 사용하려는 자료와 소프트웨어를 인터넷 상의 서버에 저장하고, 인터넷에 접속하기만 하면 언제 어디서든 자료를 사용할 수 있는 컴퓨터 환경을 말합니다. 인터넷 상의 서버가 어디에 위치해 있는지 굳이 알 필요가 없는 구름과 같은 무형의 형태라는 뜻에서 Cloud란 이름이 붙게 되었습니다.클라우드 기술은 어떤 서비스 자원을 제공하느냐에 따라 IaaS, PaaS, SaaS로 분류됩니다.먼저 IaaS(Infrastructure as a Service)입니다. IT에서 인프라는 단순히 컴퓨터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를 넘어서, 컴퓨터간 인터넷으로 연결되어 특정한 서버에서 데이터를 처리해주고 클라이언트에게 전달하는 네트워크를 말합니다. IaaS 모델은 이러한 스토리지, 호스팅, 컴퓨팅, 네트워킹 장비 등의 인프라를 제공해주는 서비스입니다. 기업이 직접 데이터 센터를 구축하지 않아도 클라우드 환경에서 필요한 인프라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PaaS(Platform as a Service)는 플랫폼을 빌려주는 서비스입니다. 일반적으로 플랫폼이라고 하면 소프트웨어를 돌릴 수 있는 운영체제(O/S)와 이를 실행할 수 있는 물리적인 하드웨어(컴퓨터)를 포함한 것을 말합니다. PaaS는 가상화 기법을 통해 이러한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인터넷 기반으로 제공하는 서비스입니다. 주로 개발자가 소프트웨어를 개발할 때 필요한 API를 제공, 소프트웨어 서비스를 개발할 때 이용됩니다.SaaS(Software as a Service)는 모든 서비스가 클라우드에서 이루어져, 소프트웨어를 구입하지 않고 웹에서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소프트웨어는 보통 우리가 사용하는 Windows는 MacOS 같은 운영체제의 개념으로, 워드/엑셀/PPT나 포토샵 등의 어플리케이션을 돌릴 수 있는 환경을 말하는데요. 직접 자신의 컴퓨터에 소프트웨어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하여 실행할 필요가 없고 인터넷을 켜서 로그인만 하면 사용 가능하다는 점과 인터넷만 된다면 어디서든 소프트웨어에 접근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답니다.내용이 조금 어렵죠? 3가지 모델을 자동차에 비유해 드릴게요.IaaS는 비유해서 설명하자면 자신이 소유한 자동차입니다. 기름 넣기부터, 세팅, 운전까지 모두 자신이 직접 해야 해요. 원하는 바에 따라 튜닝도 마음껏 가능합니다. 이와 비교하여 PaaS는 렌터카라고 비유할 수 있습니다. 이미 세팅돼 있는 차를 빌려 목적지까지 운전만 하면 되는 서비스입니다. 마지막으로 SaaS는 택시에 비유할 수 있는데요. 비용만 지불한다면 언제 어디서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답니다. RPA (Robotic Process Automation) RPA는 ‘Robotic Process Automation’의 약자로 로보틱 처리 자동화라고도 합니다. 업무 과정에서 발생되는 데이터를 정형화하고 논리적으로 자동 수행하는 기술을 말해요. 기업의 재무, 회계, 제조, 구매, 고객 관리 등에서 데이터 수집 입력, 비교 등과 같이 반복되는 단순 업무를 자동화하여 빠르고 정밀하게 수행할 수 있습니다.조금 더 간단히 설명하자면 사무실에서 로봇이 사람의 일을 대신해주는 걸 말하는데요. 반복적이고 표준화가 가능한 작업들을 자동화해 로봇이 대신해주는 것이죠. RPA는 금융, 유통, 제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는데요. RPA가 가장 빛을 발하는 곳은 제조 분야인데요. 자재, 생산관리 및 재무, 회계분야까지 폭넓게 활용되고 있다고 해요. 또한 유통 분야에서는 재고 관리, 판매 실적, 승인 프로세스 자동화 등에서 RPA를 도입하고 있습니다. 금융 업계에서 RPA는 의심 거래 정보 수집 및 정리 업무에 활용된다고 합니다. 로보틱스(Robotics) 로보틱스는 ‘로봇공학’이라고도 합니다. 로봇은 제어 명령에 따라 주어진 일을 자동으로 처리하는 기계를 의미하죠. 로봇의 설계, 제조, 응용분야를 다루는 기술이 바로 로보틱스입니다. 로봇은 주로 산업체의 생산 라인에 적용되어 단순하게 반복되고 표준화가 가능한 작업들에 적용되어 왔는데요, 최근에는 IT기술의 발달 및 기계 제어 기술의 발전으로 산업용뿐만 아니라 가정용, 국방용, 의료용, 오락용, 교육용 등으로 그 활용 범위가 넓어졌습니다. 특히 인간이 할 수 없는 위험한 작업에 로봇을 활용함으로써 안전한 작업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예를 들어 방사성 물질이나 유독화학 물질을 취급할 때 로봇은 방호복을 입지 않고도 작업할 수 있고 폭발물 수색이나 폭탄의 뇌관 제거, 우주 공간에서의 작업 등 인간의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환경에서도 로봇을 활용 할 수 있습니다. 드론(Drone) 예능 프로그램을 보다보면 드론이 나는 소리가 윙윙 들리곤 하죠. 날 때 벌처럼 윙윙거리는(drone) 소리가 난다고 해서 이름도 드론입니다. 드론은 조종사 없이 무선전파의 유도에 따라 비행 및 조종이 가능한 비행기나 헬리콥터 모양의 무인항공기를 말하는데요. 처음에는 군사용으로 개발되기 시작해 정찰과 정보수집 임무를 수행하거나, 공격기의 기능으로 활용되었습니다. 2010년대를 전후하여 군사적 용도 외 다양한 분야에도 활용되고 있어요. 앞서 말씀드렸던 것처럼 가장 대표적으로 촬영용으로 사용되고 있죠. 뿐만 아니라 물자가 닿기 쉽지 않은 도서지역이나 산간지역에 택배 배송을 위한 기술로도 활용되고 있는데요. GS칼텍스도 접근이 쉬운 주유소를 기점으로 배송 서비스를 선보인 바 있습니다. GS칼텍스, 드론 배송 서비스 통해 미래형 주유소로 한 발 더 나간다 GS칼텍스 주유소 거점 배송 서비스, 드론에 이어 로봇까지 더 나아가 드론은 실종사 수색 등 재난 상황에서도 우리에게 도움을 주고 있는데요. 최근 태안에서 요양원에서 생활하던 한 치매 환자가 실종된 사건이 있었지만 소방드론을 활용해 수색하여 7시간만에 이 환자는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었습니다. 또 충북 충주에서 한 야산에서 길을 잃어 조난된 사건이 2건이나 발생했는데요. 두 명의 조난객 모두 소방드론이 무사히 찾아내어 안전히 하산할 수 있었다고 하네요.GS칼텍스 여수공장에서는 사람이 하기 힘든 위험 작업에 드론을 활용하고 있습니다. 고소지역, 위험지역, 수중 검사와 함께 3D 스캔을 통한 설계화 작업, 현장 안전 점검 모니터링, 토사량 체적 측정 등에 드론이 도움을 주고 있답니다. GS칼텍스가 드론을 활용하는 방법–미래형 주유소 에너지플러스 허브 지금까지 DX의 개념과 필요성, 관련 기술 등에 대해서 살펴보았는데요, GS칼텍스도 전사적인 DX 활동을 통해 경쟁력을 키우고 혁신과제를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등 디지털 전환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다음편에서는 GS칼텍스의 DX에 대해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함께 보면 좋은 글 석기시대에도 DX(Digital Transformation)가 있었다?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GS칼텍스 52g 생산 DX Camp, 첫 시작의 현장 속으로! #### 디지털로 만나는 아름다움, 뷰티 테크 기업 ‘로레알그룹’ 뷰티 기업에서 ‘뷰티 테크’ 기업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시대에 기업의 성장을 위한 필수요건이 된 DX(Digital Transformation,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GS칼텍스는 4차 산업혁명과 DX에 관심이 있는 분들께 도움이 될 글로벌 기업의 DX 사례들을 소개해오고 있는데요. 지난번 소개해드린 ‘토요타’와 ‘GE’ 사례에 이어, 세 번째 DX 케이스는 전통적 개념의 화장품 제조 회사에서 벗어나 빅데이터 기반의 뷰티 테크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는 글로벌 뷰티업계 1위 ‘로레알그룹(이하 로레알)’입니다. 로레알의 장 폴 아공(Jean-Paul Agon) 회장은 2010년을 ‘디지털의 해’로 선포하며, 이커머스 영향력을 확대하고 공급망 관리, 제품생산, 마케팅, 고객서비스 등 전사 차원의 DX 혁신을 이뤄냈는데요. 이번 시간에는 로레알의 DX 혁신에 대해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뷰티 테크 구현의 첫 시작, ‘디지털 인재 확보’에 힘쓰는 로레알 로레알은 이커머스 시장과 디지털 미디어에 집중하기 위해 2014년 최초로 디지털 최고책임자라는 직책을 신설하고, 마이크로소프트 출신 루보미라 로쳇(Lubomira Rochet)을 영입하며 전사 차원의 DX를 추진하기 위한 기반을 닦았습니다. 2014년 이후에는 2천 5백명 이상의 VR 및 AI 전문가, 데이터 과학자 등의 디지털 전문가를 고용하는 등 외부 인재 채용을 확대했습니다. 또한, 6만명 이상의 내부 직원들을 대상으로 디지털 역량 향상 업스킬(Up Skill) 프로그램 및 직업 훈련을 진행하는 등 디지털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고객 데이터 통합으로 개인별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는 로레알 로레알이 가진 데이터는 화학과 업력에 관한 스몰 데이터뿐이었습니다. 이에 로레알은 소비자 검색 패턴 분석을 통한 자료를 수집하고, 15개 브랜드 600여개 웹사이트를 재편하며, 매일 10억명의 사용자 방문 데이터 수집해 데이터를 축적하고 39개 브랜드 데이터를 통합했습니다. 그리고 이를 기반으로 새로운 이커머스 채널을 만들어 개인별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고 뷰티 테크를 구현하는 데 집중했죠. 2015년에는 안면 매핑 기술 기업인 ‘이미지 매트릭스(Image Metrics)’와 협업해 가상으로 로레알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메이크업 지니어스(Makeup Genius) 앱’을 출시했습니다. 이 앱을 통해 로레알은 64개의 얼굴 데이터 포인트와 100가지 표정을 캡쳐 후 고객 데이터를 축적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했습니다. 2018년 로레알은 AR 및 AI 뷰티 스타트업인 ‘모디페이스(ModiFace)’를 인수하고, 페이스북, 핀터레스트와 협업하여 AR 테크놀로지를 제공하였는데요. 아마존, 알리바바, 위챗 등과 협업해 모디페이스 기술을 통해 AR 뷰티 경험을 제공한 결과, 구매전환율이 3배 증가하고 2019년 이커머스 매출 55% 증가하는 성과를 내기도 했습니다. 이외에도 다양한 헤어 스타일링을 가상 체험해볼 수 있는 디지털 디바이스 ‘스타일링 미러’, 앱 ‘스타일 마이 헤어’ 등 로레알의 여러 브랜드에서 DX를 위한 다양한 시도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공급망 디지털 전환으로 가트너 글로벌 SCM 순위 Top10 오른 로레알 로레알은 150개가 넘는 유통 센터에서 매년 70억 개 이상의 제품을 전 세계 50만 개 지점에 공급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방대한 공급망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공급망 디지털 전환을 실현한 결과, 2020년에는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가트너(Gartner)가 발표하는 글로벌 공급망관리 순위 Top10 안에 들며 제조 기업으로서 공급망 디지털 전환 능력을 인정받기도 했죠. 디지털화된 공급망은 AI와 데이터 기반 도구를 활용하여 수요 및 변동성을 예측하고, 올바른 결정을 내리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고 합니다. 생산 라인에서 장비에 센서를 부착하여 변수를 분석하고 불량률을 낮추는 것은 물론, 전 세계에 있는 공장, 물류센터, 유통업체, 공급업체 등의 위치를 데이터화해 글로벌 공급망 관리 이슈를 수리적 모형을 토대로 하는 대안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로레알은 디지털화된 공급망 덕분에 코로나19 사태로 세계의 공급망이 끊겼을 때도 오히려 4배 빠른 혁신을 이뤄내며 10년 전부터 준비한 DX의 효과를 볼 수 있었다고 합니다. 적극적인 DX 행보를 이어가는 GS칼텍스 앞서 살펴본 바와 같이, 로레알은 데이터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공급망의 디지털 전환을 통해 전통적인 뷰티 기업에서 ‘뷰티 테크’ 기업으로 도약했습니다. GS칼텍스도 기업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DX를 실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는데요! 공장 상황을 실시간으로 관리할 수 있는 ‘공장 통합 관제 시스템’과 미리 가상환경에서 안정성을 검증해볼 수 있는 ‘디지털 트윈(Digital Twin)’ 인프라도 갖추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수많은 공정 시스템 및 장비의 데이터를 신속하게 관리할 수 있는 클라우드 SaaS 분석 플랫폼을 활용한 산업인터넷 환경도 준비하고 있죠. GS칼텍스는 앞으로도 에너지 전문 기업으로서 DX를 실현하며 새로운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변화해 나갈 것입니다. GS칼텍스의 DX여정과 지난 DX 사례도 아래 ‘함께 보면 좋은 글’에서 더 자세히 살펴보세요! #### 디지털이 불러온 비즈니스 혁신, 하이퍼오토메이션 하이퍼오토메이션의 목표와 핵심 기술 하이퍼오토메이션은 RPA 등 기존 자동화 방법론을 보완하는 개념으로써, 2019년 글로벌 IT 리서치 기관 가트너(Gartner)는 ‘하이퍼오토메이션’이란 용어를 다음과 같이 정의했습니다. “하이퍼오토메이션은 RPA로 대표되는 업무, 프로세스 중심의 자동화 개념을 넘어서 조직의 비즈니스 그 자체를 사고의 중심에 두고 최대한 많은 비즈니스와 IT 프로세스를 신속하게 식별, 검증하고 자동화하는 데 집중하는 접근방식이다.” 즉, RPA는 개별적이거나 단위 업무를 중심으로 하는 ‘태스크(Task)’ 자동화 방식이지만, 하이퍼오토메이션은 공정의 시작에서 끝에 이르는, 이른바 ‘엔드투엔드(End to End)’ 업무 프로세스를 자동화합니다. 때문에 하이퍼오토메이션은 로보틱 프로세스 자동화(RPA), 인공지능(AI), 머신러닝(ML), 자연어처리(NLP, Natural Language Processing), 데이터 마이닝(Data Mining),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Software as a Service) 등 다양한 기술과 도구, 플랫폼이 통합된 집합이자, 이를 활용해 데이터 기반으로 패턴을 식별하고 학습하여 더 높은 수준의 작업을 수행하기 위한 문제 해결 방식까지 포함하는 개념이라 할 수 있습니다. 기술의 결합으로 자동화의 급속한 확장과 확대를 촉진하고, 비정형 데이터를 다루기 때문에 업무 혁신에 효율적인 하이퍼오토메이션의 주요 기술들은 다음과 같이 정리할 수 있습니다. 프로세스 디스커버리AI, ML, NLP 등 첨단 기술로 지원되는 프로세스 디스커버리는 사람, 시스템, 데이터 간의 모든 프로세스와 상호작용을 포착합니다. 프로세스 매핑과 분석을 통해 조직은 자동화를 효과적으로 구현할 곳을 식별하고, 우선순위를 지정하여 전사적 프로세스 자동화를 추진할 수 있습니다.지능형 자동화지능형 자동화 기술은 RPA와 결합해 반복적인 작업을 식별, 자동화, 조정하고, 정보에 입각한 의사 결정을 위한 데이터 수집을 총괄합니다.지능형 문서처리(IDP)지능형 문서처리(IDP)는 AI, ML 기술을 활용해 복잡한 문서 처리를 자동화합니다.노코드/로우코드 자동화노코드/로우코드 자동화를 통해 고도화된 프로그래밍 기술 없이도 일반 사용자도 업무 자동화를 구축하고 업무 프로세스를 유기적으로 통합할 수 있습니다.생성형 AI생성형 AI는 자동화 수명 주기와 프로세스 실행의 여러 측면을 자동화하고 증강해 하이퍼오토메이션을 가속화하고, 작업 보완을 위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나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AI 에이전트GPT-4와 같은 대규모 언어 모델을 기반으로 하는 AI 에이전트는 시스템 또는 도구와 상호작용을 하며 인지 작업을 실행합니다. 또한, 프롬프트를 통해 사용자와 소통하고 장기 실행 메모리를 활용해 맥락을 유지하며 실시간으로 적응해 시스템 전반의 자동화 격차를 줄일 수 있습니다.통합, API, iPaaS 플랫폼통합, API, iPaaS 플랫폼은 하이퍼오토메이션을 실현하는 기반이 되며, 이를 통해 대규모의 복잡한 워크플로를 자동화할 수 있습니다. 하이퍼오토메이션 활용의 장점 하이퍼오토메이션은 조직 전반의 핵심 프로세스를 간소화해 비즈니스의 운영 효율성을 극대화합니다. 기업은 조직 전체에서 다양한 기술, 프로세스, 데이터 소스를 원활하게 통합함으로써 여러 부서 간의 협업과 정보 흐름을 개선하여 더 나은 의사 결정을 내리고,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신속한 대응이 가능한 비즈니스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기업은 시장 변동에 빠르게 적응하고, 사업 범위를 확장할 수 있으며, 비용 증가를 최소화하면서 성장을 지속해 나갈 수 있습니다. 또한, 조직은 자동화 과정에서 다양한 데이터를 더욱 자세히 모니터링하고 분석할 수 있습니다. 즉, 지능형 자동화 도구로 데이터를 수집해 조직의 ‘디지털 트윈’을 구축하고, 인적 오류를 줄여 업무의 정확성과 효율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이 때 의사 결정에 도움이 되는 인사이트와 예측 통계를 확보함으로써, 보다 자세하고 정확한 데이터를 근거로 비즈니스를 운영하며 불확실성으로 인한 위험도를 낮출 수도 있죠. 디지털화된 자동화 작업이 확장될수록 데이터 암호화, 액세스 제어, 감사 추적과 같은 기술을 더 많은 프로세스에 적용할 수 있어 기업 전반의 보안을 강화할 수 있고 업무 수행에 중요한 파트에 엔드투엔드 보호를 적용해 데이터를 더욱 안전하게 지킬 수 있습니다. 수익 측면에서는 자동화를 통해 인적 자원 투입을 축소하면, 불필요한 운영 비용을 줄이면서 작업 속도와 작업량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직원들은 필요한 업무에만 집중하게 되면서 보다 창의적이고 생산적인 작업에 시간을 투입하며 역량을 키울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는 기업의 운영 효율성 개선과 수익 증대로 이어지죠. 실제로 글로벌 IT 리서치 기관 가트너(Gartner)는 2024년까지 하이퍼오토메이션 도입과 비즈니스 프로세스 재설계를 통해 기업은 운용비용 30%를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글로벌 회계 법인 딜로이트(Deloitte)도 ‘지능을 갖춘 자동화’1 보고서에서 기업이 하이퍼오토메이션 도입으로 직원 역량을 3년 기준 27%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는 설문에 참여한 523개 기업의 정규 직원 240만 명 노동력에 해당하는 규모입니다. 하이퍼오토메이션 적용 사례 기업이 하이퍼오토메이션을 활용하는 대표적인 사례는 새로운 고객과의 계약 체결, 개인 정보 관리와 회계 작업의 자동화 등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신규 계약 체결 시, 기존 계약서 내용과 유사한 부분을 자동으로 작성되도록 설정하고, 고객 정보를 데이터베이스에 등록함으로써 동일 고객의 추가 계약을 체결할 때에 정보 작성 프로세스를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또한, 개인정보 관리와 회계 업무는 기존 처리 방식으로 진행 시 정보 입력에 오기입이 없어야 하는 점, 새로운 정보 발생 시 업데이트가 필요한 점, 단순 정보화 작업이지만 오류 발생 시 기업에 큰 문제를 일으킨다는 점에서 유사한데요. 해당 업무에 하이퍼오토메이션을 이용하게 될 경우 자동으로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 업데이트함으로써 오류를 줄이고 작업 효율을 높일 수 있습니다. 산업 부문별로 하이퍼오토메이션이 어떻게 적용되는지 사례를 살펴볼까요? 먼저 금용업은 위의 세 가지 사례와 같이 계약 체결, 개인 정보 관리, 회계 작업의 자동화를 통해 가장 큰 효과가 드러나는 영역입니다. 이와 더불어 자산 관리, 대출 승인 프로세스, 보험금 지급 등 고객과 직원 경험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고객 응대 서비스’ 측면에서도 자동화 프로세스를 도입해 업무 처리 시간을 단축하고, 인적 자원을 절감합니다.   제조업은 공장 내부의 IoT 센서 데이터를 수집, 분석해 생산 라인을 최적화하고, 자동으로 제품을 검사하는 등 생산 라인의 운영과 관리, 생산 계획 등을 자동화할 수 있습니다. 의료 분야에서는 환자 데이터를 수집, 분석함으로써 질병을 예측하고, 예방법과 치료 방법 개발, 환자 상태를 자동으로 모니터링 하는 등의 작업을 수행할 수 있죠. 공공기관에서도 비용 절감과 업무 처리 시간 단축을 위해 공공 데이터 수십 및 분석, 긴급 상황 발생 시 대처 매뉴얼 등을 자동화할 수 있습니다. 소매업에서는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고객 데이터 수집부터 주문 처리, 재고 관리, 회계 등 매장 관리에 필요한 제반 업무에 하이퍼오토메이션을 적용할 수 있습니다. GS칼텍스는 원유를 수입, 정제해 판매하는 기존의 역량에 안주하지 않고 DX(Digital Transformation)를 전 밸류체인에 확산하겠다는 구상 하에 조직의 DNA를 바꾸는 디지털 전환 전략을 수립, 실행 중입니다. 전사적인 디지털 전환 과정에서 GS칼텍스만의 하이퍼오토메이션을 가장 잘 보여주는 사례는 바로 여수공장입니다. 여수공장은 164대의 AI CCTV를 통해 사각지대를 줄이고, 효율적인 공장 내부 보안과 방호를 강화했습니다. 또한, 여수공장은 단일 정유공장 기준 세계 4위 규모로, 80만 개 이상의 장치·계기·배관 설비가 유기적으로 연결돼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한 곳입니다. 특히 공장 내 84개의 가열로 내부에는 총 1천665개의 연소 설비가 있어, 기존에는 약 600명의 생산 운전원이 눈과 경험에 의존해 설비를 관리해왔는데요. 디지털 전환 과정에서 육안 관찰의 한계를 해결하기 위해 레이저 장비로 최적의 연소 조건을 확인하는 스마트 센서 기술을 도입했습니다. 실시간 모니터링 기능을 통해 최소 투자 비용으로 연소 시설을 관리해 현장 불편 해소, 에너지 절감 등의 목표 달성이 가능해졌죠. 이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생산을 최적화한 사례로, 생산성을 높여 수익성을 개선함은 물론, 향후 디지털 전환 과정에서 사내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좋은 예시가 되었습니다. 성공적인 하이퍼오토메이션 도입을 위한 단계 성공적인 하이퍼오토메이션 도입을 위해서는 먼저 조직의 프로세스를 총체적으로 재점검하고 정리한 뒤, 단계별로 적용해야 합니다. 특히 데이터 규모는 날이 갈수록 방대해지고, 데이터 인프라는 클라우드나 온프레미스(On-premise) 환경으로 분산되고 있어, 데이터 관리 체계가 제대로 잡혀 있지 않으면 하이퍼오토메이션은 그다지 유용하지 않을 겁니다. 하이포오토메이션 체계를 세우는 세부적인 방안은 일반적으로 기반 구축, 로드맵 수립, 실행, 확장의 4단계로 진행됩니다. 첫째, ‘기반 구축’ 단계에서는 핵심 팀을 구성하거나 CoE(Center of Excellence)를 운영합니다. 자동화를 효율적으로 도입할 수 있도록 업무 프로세스를 정리하고, 모든 프로세스와 작업 단계가 회사의 전략적 목표와 부합하는지 점검합니다. 이를 통해 하이퍼오토메이션의 비전과 목표를 정의하고, 사내 공감대를 형성해야 합니다. 두 번째 단계는 ‘로드맵 수립’입니다. 하이퍼오토메이션을 도입하기 전에 먼저 하이브리드 통합 환경을 구축해야 합니다. 그래야만 온프레미스 메인프레임, 클라우드 데이터 레이크, API 관리 솔루션 등 여러 환경 간의 간극을 줄일 수 있죠. 따라서 기존 기술을 평가하고, 현재 자동화 성숙도 수준을 파악하는 등 조직의 준비 상태를 평가해 우선순위가 높은 적용 사례를 선정하고, 이를 조직 목표에 맞게 조정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다음 단계는 ‘실행’ 단계로 전략적 중요성에 따라 우선 순위를 정하고, 성공 지표를 정의합니다. 그 후 자동화 솔루션을 구현하고, 자동화 프로세스의 운영, 성과 평가 및 최적화 등 실질적인 운영 결과를 기반으로 효율성을 향상시키는 작업을 이어갑니다. 마지막 단계는 하이퍼오토메이션의 ‘확장’입니다. 이 단계에서는 조직 전반에 걸쳐 자동화 이니셔티브를 확장하는 데 중점을 두게 됩니다. 전략적 우선순위와 기회를 효과적으로 정의하고, 하이퍼오토메이션의 영향력과 이점을 극대화하기 위해 비즈니스 전반의 자동화 프로세스를 통합하고, 각 프로세스 간의 워크플로를 최적화합니다. 코로나19를 기점으로 생산·유통·판매 과정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글로벌 공급망 문제가 발생하자, 기업들은 회복탄력성을 높일 수 있는 하이퍼오토메이션에 주목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많은 기업들이 다양한 기술을 활용한 비즈니스 프로세스 혁신을 위해 하이퍼오토메이션을 도입하고 있지만, 기술 통합의 복잡성, 데이터 보안, 초기 투자 비용 등 현실적인 장벽에 부딪혀 난항을 겪고 있음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그럼에도 하이퍼오토메이션이란 결국 비즈니스 목표에 적합한 업무 자동화를 구현해 확산시킬 수 있는 전반적인 방법론 그 자체를 의미한다고 볼 수 있으므로, 디지털 전환이라는 거스를 수 없는 시대의 변화 앞에서 대부분의 조직이 받아들일 수 밖에 없는 흐름입니다. 피할 수 없다면, 변화하는 환경에 적극적으로 선제 대응해 조직이 경쟁력을 유지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도록, 우리 조직에 맞는 ‘하이퍼오토메이션’을 도입하기 위한 노력을 시작해야 하지 않을까요? 결국 이러한 노력이 조직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혁신의 촉매가 되어줄 겁니다. 1저스틴 왓슨 외,『지능을 갖춘 자동화:함께하는 시대’에서 조직을 다시 생각해보기』(딜로이트, 2019), P5. #### 디펜딩 챔피언, GS칼텍스서울Kixx배구단 2021-2022 V-리그 1라운드 하이라이트 지난 시즌 GS칼텍스서울Kixx배구단은 압도적인 경쟁력을 바탕으로 ‘트레블 달성’을 이뤄냈습니다. 2020-2021 V-리그 직전 펼쳐진 KOVO컵 대회 결승전에서는 최강 전력을 자랑하던 흥국생명을 모두의 예상을 뒤엎고 3-0 셧아웃 승리를 거두면서 컵대회 챔피언에 올랐는데요. 이 기세를 몰아 V-리그에서도 야무지게 승점을 쌓아올리며 정규리그 1위를 확정 짓고 챔피언결정전으로 직행하여 챔피언에 등극하는 ‘트레블 달성’을 거머쥐었습니다.이번 2021-2022 시즌 V-리그에서는 어떤 활약을 보여주고 있을까요? 10월 16일 개막한 이번 시즌, GS칼텍스서울Kixx배구단의 1라운드 경기를 하나씩 짚어 봅니다. 10/16(토) GS칼텍스서울Kixx배구단 vs 흥국생명 지난 시즌 디펜딩챔피언 GS칼텍스서울Kixx와 준우승팀인 흥국생명의 개막전 경기가 펼쳐졌습니다. 경기의 결과는 우리팀의 3-0 셧아웃 승리였는데요. 1세트에서 서브 맛집 안혜진 선수가 연속으로 서브 득점을 가져오며 기세를 잡은 GS칼텍스서울Kixx, 두 팀의 희비를 가른 기록은 단연 ‘리시브’였습니다. 팀 리시브 정확도에서 37-20, 리시브 효율은 51.52%대 22.73%로 2배 이상 GS칼텍스서울Kixx배구단이 앞서며 승리를 거머쥔 것입니다. 이번에는 선수들의 활약을 살펴볼까요? 먼저, GS칼텍스서울Kixx의 새로운 용병 모마 선수가 최다 득점인 20점을 올리며 공격수로서의 역할을 공고히 했습니다. 이번 시즌 캡틴, 한수지 선수가 1세트부터 다이렉트킬과 블로킹으로 득점을 내주면서 주장으로서의 면모를 한껏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무엇보다도 이번 경기에서 가장 눈여겨볼 만한 선수는 바로 유서연 선수였는데요. 12득점, 공격 성공률 44%라는 좋은 성적을 보여주었기 때문입니다. 앞으로 유서연 선수의 활약이 더욱 기대되는 경기였습니다. 새로운 유니폼을 입은 킥둥이들 율대장, 이것 때문에 뿔났다😤?! 율대장이 팬을 생각하는 마음이 궁금하다면? 10/22(금) GS칼텍스서울Kixx배구단 vs AI페퍼스 이번 시즌 페퍼저축은행의 AI페퍼스 배구단이 새로 출범했는데요. GS칼텍스서울Kixx배구단과는 10월 22일 금요일, 처음으로 맞붙게 되었습니다. 우리 팀은 이번 경기에서도 3-0 셧아웃 승리를 가져오며 2연승의 가도를 달렸는데요. 개인 득점으로 살펴보자면 모마 선수가 21득점을 올리며 또다시 최다 득점 선수에 등극하였고요, 역시 우리의 에이스 강소휘 선수도 11득점을 기록했습니다. 센터진에서는 캡틴 한수지 선수가 7득점, 김유리 선수가 6득점을 올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팀 기록으로 경기를 분석해 보자면, 서브에이스 7대 0, 블로킹 10대 4로 우세했으며 범실은 14대 18로 4개 적었습니다. 여전한 모마 선수 특유의 탄력적인 공격성과 강소휘 선수가 뒤를 받쳐주는 에이스다운 경기력 그리고 안혜진 세터가 상대 세터와의 완승을 거두며 디펜딩 챔피언의 위력을 보여주었습니다. 노제 아니고 로제 떡볶이가 된 율대장, 킥둥이들의 청평 패션쇼 보러 가기 10/27(수) GS칼텍스서울Kixx배구단 vs 현대건설 이번 시즌 첫 유관중 경기! 장충체육관이 제이드그린으로 물들었습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흥국생명과 AI페퍼스를 차례로 꺾었지만 현대건설과의 경기에서 시즌 첫 패를 떠안았는데요. 1세트는 우리 팀이 집중력을 발휘하며 승리를 가져왔지만 2세트부터는 아쉽게도 현대건설에게 승기를 넘겨주었습니다. 모마 선수가 21득점을 기록하며 팀 용병 에이스로서의 역할을 다시 한 번 해냈고요, 강소휘 선수 20득점, 최은지 선수가 10득점을 기록했습니다. 드디어 제이드그린이 보이는 경기장🥲 팀 기록 측면에서 살펴보면 서브에이스는 8대 3으로 우세했으며, 블로킹은 6대 15로 열세였습니다. 범실은 18대 25로 7개 적었습니다. 아쉽게 첫 패를 맛보았지만, 끝까지 최선을 다해준 우리 선수들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10/30(토) GS칼텍스서울Kixx배구단 vs 기업은행 이번 시즌 첫만남, IBK기업은행과의 경기에서 GS칼텍스서울Kixx배구단이 지난 경기의 패배를 잊고 3-1로 다시 승기를 가져오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습니다! 리베로 한다혜 선수의 급성 맹장염으로 인한 결장이 있었지만(한다혜 선수 얼른 쾌차하길 바랍니다!) 오지영 선수와 한수진 선수가 번갈아 나오며 수비에서 든든하게 버텨주었고요, 특히 모마 선수가 이번 시즌 제일 높은 득점수를 올리며 외국인 선수 대결에서 압승을 했습니다. 여기에 세터 안혜진 선수와 김지원 선수가 번갈아 출전하며 공격수들과 환상의 호흡을 맞추며 멋진 경기를 보여주었습니다. 할로윈을 맞아 분장한 킥둥이들 모마 선수 무려 38득점을 올렸고요, 강소휘 선수가 17득점, 센터진에서는 한수지 선수가 5득점을 기록했습니다. 기업은행전, 단연 우리 선수들의 호흡이 돋보이는 경기였습니다. 11/3(수) GS칼텍스서울Kixx배구단 vs 도로공사 다시 한 번 3-0 셧아웃 승리를 기록한 한국도로공사와의 경기입니다. 이번 경기까지 GS칼텍스서울Kixx배구단은 도로공사와의 경기에서 10연승에 성공했는데요. 모마 선수의 31득점을 필두로 강소휘 선수가 14득점을 기록하며 승기를 가져올 수 있었습니다. 오늘 경기를 이기기까지 특히 용병 모마 선수뿐 아니라 국내 선수들의 역할이 특히 컸는데요. 우리의 에이스 강소휘 선수의 공격력과 세터 안혜진 선수가 상대편 세터 두 선수를 상대로 판정승을 거두면서 승리의 기세를 이어갔습니다. 아 참, 이 날 강소휘 선수가 역대 22번째 개인 통산 득점 2000점을 기록했습니다! 🙌 또휘 선수 축하해요 🎉🎉 모마 선수 울지마 🥲 특급 용병 모마, 인터뷰 보러 가기 11/7(일) GS칼텍스서울Kixx배구단 vs 인삼공사 한국도로공사전까지 이기며 연승의 기세를 이어갔던 GS칼텍스서울Kixx배구단, 이번 시즌 KGC인삼공사와의 첫만남에서 세트스코어 1-3으로 아쉽게 패했습니다. 모마 선수가 31득점, 강소휘 선수가 14득점을 올린 이번 경기, 아쉽게 승리를 가져오지는 못 했지만 마지막 4세트까지 최선을 다한 우리 선수들에게 다시 한 번 열띤 응원 부탁드립니다! 2라운드도 함께 응원해 주실 거죠? 이제 막 2021-2022 시즌의 첫발을 뗀 우리 킥둥이들, 남은 경기에서도 다치지 말고 GS칼텍스서울Kixx배구단만의 찰떡 호흡을 보여주길 기대합니다! 팬분들의 많은 응원 부탁드려요! 21.11.10(수) 19:00 vs 현대건설(HOME) 21.11.14(일) 16:00 vs 흥국생명 21.11.19(금) 19:00 vs AI페퍼스(HOME) 21.11.24(수) 19:00 vs 도로공사(HOME) 21.11.27(토) 16:00 vs 기업은행 21.11.30(화) 19:00 vs 인삼공사(HOME)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 1차 개편안 기준에 따라 홈경기 관람이 일부 허용되었습니다! 현장에서 킥둥이들의 경기를 만나고 싶다면 홈경기일 D-3일 14시에 오픈되는 티켓을 아래 링크에서 예매하실 수 있습니다. 홈 경기 티켓 예매하기 킥둥이들의 더 다양한 매력을 살펴보고 싶다면? GS칼텍스서울Kixx배구단에서 운영하는 유튜브로 오시면 경기 비하인드, 킥둥이들의 다양한 모습들을 살펴보실 수 있습니다! GS칼텍스서울Kixx배구단 유튜브 바로 가기 #### 따뜻한 봄, GS칼텍스가 추천하는 플로깅(Plogging) 장소 모음 Plocka upp(줍다) + Jogga(달리다) =Plogging 최근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플로깅이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데요. 플로깅(Plogging)은 ‘줍다’라는 뜻의 스웨덴어 플로카 업(plocka upp)과 ‘달리다’라는 뜻의 영어 조깅(Jogging)을 합성한 단어로, 쓰레기를 주우며 조깅하는 행동을 의미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줍깅(줍다+조깅), 또는 쓰담(쓰레기 담아)달리기라고도 불리는데요. 꼭 달리지 않아도 걷거나 산책하며 쓰레기를 줍는 행동 또한 넓은 의미에서 플로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플로깅은 건강도 지키고 환경도 보호하는 일석이조 활동인데다, 쓰레기를 줍겠다는 의지만 있다면 도심이나 여행지 등 언제 어디서나 가능하다는 것이 큰 장점이죠. 따뜻한 봄, 나들이와 함께 플로깅 하기 좋은 장소를 GS칼텍스가 추천해드립니다. 도심! 산! 바다! 어디서든 가능한 플로깅 # [도심]에서 서울 한강, 중랑천&양재천, 용산공원, 올림픽공원 플로깅 초심자라면 물길을 따라 산책로가 잘 정비된 코스에서 시도해 보길 추천합니다. 한강의 조깅 코스에서 2km, 4km 등 달리는 구간을 차근차근 늘려가며 진행하다 보면 초보자도 쉽게 실천할 수 있습니다.피크닉을 즐기고 난 뒤 버려진 쓰레기가 많은 봄 공원도 플로깅에 적합한 장소입니다. 평지라 수월하게 달리기 가능하고, 다양한 플로깅 캠페인이 많아 모두 같이 참여도 가능해요. 대전 대청호 한국에서 세 번째로 큰 호수인 ‘대청호’ 둘레를 따라 플로깅을 진행하며, 호수도 구경하고 환경도지켜보세요! 현재 대청호에서는 대청호오백리길(1~5구간)을 탐방하며 쓰레기를 주워 SNS에 인증하면, 기프티콘을 선물하는 이벤트가 열리고 있답니다. # [산]에서 경기 남한산성 플로깅으로 운동 효과를 높여보고 싶다면? 등산객이 버린 담배꽁초와 쓰레기로 몸살을 앓는 ‘산’에서 플로깅을 실천해보세요. 비탈길을 오르락내리락 하는 마운틴 플로깅은 평지 플로깅보다 근력을 더 사용해 운동 효과가 큽니다.보다 전문적으로 함께 플로깅을 도전해보고 싶다면, 산림청이 지원하고 한국대학산악연맹이 진행하는 “숲길 체험 플로깅”에 참여해보세요! 남한산성 근처의 숲길에서 전문 강사진과 함께 보람차게 숲길을 정화할 수 있답니다. 서천 국립생태원 숲에 사는 다양한 생명을 존중하는 마음을 담아 플로깅을 해보면 어떨까요? 충남 서천에 위치한 국립생태원은 멸종위기 동물 17종 서식지 보호를 위한 캠페인의 일환으로 “생태로움 플로깅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nie1365.kr에 접속해 지키고 싶은 멸종위기 동물 한 마리를 고르고, 플로깅 활동을 자유롭게 진행하면 됩니다. 모바일 웹 ‘생태로움’에 접속해 데이터를 입력하면, 총 수거된 쓰레기양, 탄소저감량 등도 파악할 수 있어요. # [바다]에서 제주 황우지해변 플로깅과 비슷한 개념인 비치코밍(beach combing)은 해변을 빗질하듯 해양쓰레기를 줍는 해변정화 활동입니다. 항상 관광객들로 북적거리는 제주 해변은 사람만큼이나 쓰레기도 많은데요. 제주 안덕면에 자리한 황우치해변, 용머리해변, 사계해변, 대평해변 등에서는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비치코인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비치코인 캠페인” 참여자들은 해당 해변의 바다환경지킴에게 쓰레기 수거용 마대를 받아 비치코밍에 참여하고, ‘비치코인’을 모아 제휴카페에서 커피로 교환할 수 있습니다. 부산 해운대, 광안리 아름다운 부산 밤바다. 야경 보며 마시고 버린 맥주 캔, 담배꽁초, 남은 폭죽 잔해 등으로 부산 해변은 몸살을 앓고 있는데요. 이번 기회에 부산 해변을 돌보는 의미 있는 일에 참여해보면 어떨까요? 실제로 부산시는 지난해 11월,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비치코밍 후 샌드아트 등 해양콘텐츠를 체험하는 ‘함께해(海).깨끗해(海).행복해(海).’를 진행하기도 했습니다. 더 건강하고 의미있는 플로깅을 위한 TIPS 달리는 동안 유산소 운동을 하고, 쓰레기를 줍기 위해 앉았다 일어나는 동작을 반복하며 스쿼트와 같은 근력운동의 효과를 모두 누릴 수 있는 플로깅! 더 즐겁고 안전한 플로깅을 위한 꿀팁들을 모아봤습니다. 플로깅을 막 시작하고자 하는 분들은 지금 소개하는 팁들을 기억하고 즐겁게 플로깅을 실천하세요! 쓰레기를 담을 봉투(에코백), 안전하게 집을 수 있도록 장갑과 집게 등 준비하세요.여러 번 재사용할 수 있는 소재면 더 좋아요! 편한 옷차림과 신발은 필수! 벌레, 풀독 방지를 위해 긴 바지 차림을 추천해요. 쓰레기를 줍기 전, 충분한 준비운동을 통해 몸이 놀라지 않게 해주세요. 쓰레기를 주울 땐 허리가 아닌 엉덩이, 허벅지 힘으로 들어야 다치지 않아요. 욕심내지 말고, 들고 이동할 수 있는 양만 주워보세요. 다이어트 효과를 크게 내려면? 빠르고 크게 움직이며 운동 효과를 극대화해보세요. 지구를 지키는 플로깅, GS칼텍스와 함께! GS칼텍스 또한 임직원과 함께 플로깅을 실천하고 있는데요. 지난 4월 10일에는 GS칼텍스 임직원과 GS칼텍스 여수공장 인근 마을 주민, 여수시청 관계자 40여명이 함께 모여 여수공장 인근의 우순도 해안가 정화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 참여자들은 우순도의 해안가를 비롯해 관광지, 그리고 여수산단 주변도로의 쓰레기를 수거하며 청결활동을 펼쳤습니다.GS칼텍스 여수공장에서는 2004년 결성된 바다사랑 봉사대를 비롯한 여러 임직원 봉사단들이 정기적으로 환경관련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2022년에는 GS칼텍스 봉사단과 생산본부 임직원들이 함께 총 4회의 우순도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하였으며, 그 외에도 GS칼텍스 임직원과 가족들이 수시로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하여 총 81명이 27회의 플로깅을 실천하였습니다.지구를 지키는 일, 특별한 무언가가 아닌 작은 행동에서부터 시작됩니다. 일상 속에서 자주 플로깅을 실천하며 지구도, 건강도 모두 지켜보시는 건 어떨까요? 다가오는 주말에는 GS칼텍스가 추천한 장소에서 플로깅을 직접 실천해보세요! 함께 보면 좋은 글 ‘환경정화활동’으로 여수 바다 속까지 깨끗하게! 바다를 살리는 빗질, ‘비치코밍’을 아시나요? 시민들과 함께한 미세플라스틱 저감하기. “여기서부터 바다” 캠페인! #### 똑똑한 AI, 에너지 절약도 책임진다?! 에너지 효율화를 위한 AI 활용법 챗GPT의 등장 이후 온 세상이 생성형 AI에 주목하고 있지만, 작년 말 포브스는 2024년부터 점차 ‘인공지능’이란 말이 사라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는 AI 기술이 정체되거나, 사용이 제한된다는 게 아닙니다. 오히려 모든 영역에서 사용돼 더는 이를 강조하거나 전면에 내세울 필요가 없다는 의미죠. 실제로 AI는 이미 우리 일상에 깊이 침투해 있습니다. 유튜브, OTT의 ‘알고리즘’ 추천 기능이나 스마트폰 카메라에 사용되는 자동 보정, 객체 인식 기능 등은 워낙 익숙해 AI 기반 기술이라는 것을 잊을 정도죠. 이 외에도 자율주행 기술의 기반이 되는 자동차 주행보조장치, 사물인터넷을 접목한 인공지능 돌봄 서비스 등 교통과 의료 분야를 비롯해 다양한 영역에서 AI가 활발하게 활용되고 있습니다. 이처럼 AI는 빠르게 발전하며 우리가 예상하지 못하는 범위까지 활용 범위가 확대되고 있는데요. 현시대의 화두 중 하나인 친환경과 탄소 저감을 위한 효율적인 에너지 활용 분야에서도 AI는 핵심 기술 중 하나라 할 수 있습니다. AI로 에너지 절약도 스마트하게, 일상 활용법  탄소 저감을 위해서는 에너지 생산 자체를 줄이는 게 가장 좋지만, 사회를 유지하기 위한 필수 에너지 소모량까지 고려한다면, 생산된 에너지를 최대한 효율적으로 사용해야 합니다. 때문에 에너지 효율이 좋은 제품과 기술을 활용할 필요가 있는데요. 특히 최근 AI가 알아서 집의 냉난방과 조명을 제어하거나, 평소 식습관에 맞춰서 냉장고 속 보관된 음식의 소모량을 예측하고, 생활 패턴에 따라 각 가전의 전원을 제어하는 등의 기능이 포함된 ‘스마트홈’ 기술이 여러 가정에 적용되고 있습니다. AI가 가정 내 제품들의 에너지 사용 현황을 분석하고, 사용자 피드백을 제공하면, 불필요한 에너지 낭비 없이 적정 에너지 사용을 추구할 수 있죠. 최근 제너럴일렉트릭(GE)은 북미 지역 최대의 주방·욕실 분야 전시회 ‘KBIS 2024’에서 GE의 스마트홈 플랫폼 ‘스마트HQ’의 에너지 관리 시스템 ‘에코밸런스’를 선보였습니다. 전력 결합 제어를 제공하는 업체와 제휴해 스마트홈의 가정 내 관리 항목에 ‘효율적인 에너지 관리’ 기능을 추가했습니다. 또한, 독일의 프리미엄 가전 브랜드 밀레(Miele)도 자사의 제품들에 AI 기능을 추가하고, 이를 밀레앳홈(Miele@Home)’ 앱에서 제어할 수 있도록 밀레만의 스마트홈 시스템을 구축했는데요. 사용자는 이러한 AI 기능으로 월간 보고서를 확인합니다. 본인의 에너지 소비 데이터를 다른 밀레 제품 사용자의 평균값과 비교해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습니다. 인공지능 접목한 에너지 효율 극대화, 산업용 AI 시스템  비즈니스 영역에서 사용되는 에너지는 각 가정에서 소모되는 에너지와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대규모입니다. 때문에 무엇보다 AI를 활용한 효율적인 에너지 사용이 기대되는 분야이기도 하죠. 지금도 다양한 분야에서 에너지 운용 효율화를 위해 AI를 활용하고 있으며, 그 영역은 점차 빠르게 확장되고 있습니다. 구글은 AI를 통한 에너지 운용 효율화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프로젝트로 AI 기술과 구글 지도 데이터를 활용해 교통 신호의 타이밍을 최적화하는 ‘그린 라이트 프로젝트’가 있습니다. 기존에는 차량 통행량을 비싼 센서를 설치하거나 수동으로 측정해야 했지만, 구글은 개별 운전자의 스마트폰에 기록된 지도 데이터를 활용해 추가적인 인프라 없이 효율적으로 적용이 가능하죠. 일반적으로 자동차가 교차로에서 멈췄다가 다시 달리면서 발생하는 온실가스는 일반도로보다 29배 많은데, 구글의 그린 라이트 프로젝트를 통해 불필요한 정지를 줄이면 온실가스 배출량이 크게 감소하게 됩니다. 세계 최대의 유전서비스업체로 에너지 혁신을 위한 신에너지 개발에 매진 중인 SLB는 올해 초 최첨단 AI 기술을 사용해 산업 시스템을 최적화, 자동화하는 제너미스 AI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는데요. SLB는 제너미스 AI의 물리학 기반 AI 컴퓨팅을 활용한 솔루션을 통해 기존 AI 활용을 통한 접근 방식보다 더 빠르고 저렴하게, 생산 파이프라인부터 시설에 이르기까지 단계적인 변화를 도입했습니다. 이를 통해 탄소 배출을 최소화하면서 효율적으로 생산성을 향상할 수 있게 되었죠. 농축산 분야에서도 AI를 활용한 에너지 효율화가 꾸준히 진행되고 있는데요. 미국은 2021년 기준 전체 농가의 25%가 인공지능을 활용한 스마트팜 기술을 도입해 운영 중입니다. 특히 ‘농업계의 애플’로 불리는 미국 에어로팜은 약 1,900평 규모의 세계 최대 스마트팜을 운영하며, 작물별 광합성에 필요한 빛을 제공하는 LED 조명 자동화 시스템을 도입했는데요. AI를 통한 최적화된 작물 관리로 에너지도 절감하고, 수확량도 기존보다 75% 늘릴 수 있었죠. 유럽연합(EU)도 스마트팜을 통해 생산성을 높이고, 친환경, 탄소 저감 등을 동한 지속성을 갖기 위한 다양한 시도를 적용 중입니다. 영국은 AI를 활용한 제초 로봇을 통해 농업 분야의 제초제 의존을 대체하는 방식을 찾고 있으며, 세계 스마트팜 시장에서 11.5%의 점유율을 차지하는 네덜란드는 사람 대신 소젖을 짜주는 착유 로봇을 개발해, 소의 움직임을 자유롭게 통제하면서도 에너지 사용량을 20%가량 줄여주는 효율을 보였죠. 스위스는 2017년부터 미래 농장을 운영하며 스마트팜 분야의 다양한 파트너들과 농업 디지털화를 위한 다양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물론, 우리나라도 예외는 아닙니다. 우리나라는 ‘2050 농식품 탄소중립 추진전략’의 일환으로 D.N.A(Data, Network, AI) 기반 정밀농업의 확산을 위해 노력 중인데요. 농식품부는 2050년까지 정밀농업 기술을 농가의 60%까지 공급하고, 친환경농업 면적을 2030년 전체 경지면적 대비 12% 달성을 거쳐 2050년까지 30%로 확대할 것을 목표로 단기, 중기, 장기별 계획을 추진 중입니다.   에너지 분야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AI, GS칼텍스  GS칼텍스는 국내 에너지 업계에서 가장 먼저 AI를 활용한 운전 최적화를 본격적으로 시도했습니다. GS칼텍스는 2023년 상반기에 두 달여에 걸쳐 여수공장을 정비하면서 공장 곳곳에 AI 기술이 적용했습니다. 대표적으로 원유를 정제할 때 나오는 고체 부산물인 코크 함량을 예측하는 AI 모델을 개발해, 부산물을 24시간 모니터링하고, 이상 상황을 사전에 방지함으로써 공장의 운전조건을 최적화해 효율을 높였는데요. 이에 더해 공장의 심장이라 불릴 정도 핵심 과정인 상압증류탑(CDU) 공정에서 딥러닝 기술을 활용한 가상센서를 도입했습니다. 이 가상센서를 통해 일산화탄소의 발생을 최소화하는 운전점을 찾아 불필요한 공정을 줄여 에너지 효율을 높입니다. 실제로 이 센서 도입으로 에너지 절감뿐 아니라 관련 비용도 5분의 1 수준으로 줄어 친환경과 비용절감의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 있었죠.  인류의 뇌를 모방해 만든 AI는 이제 인류의 한계를 넘어, 다양한 영역에서 그 역량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현재 인류는 기후 변화, 자원 고갈, 환경 오염 등 다양한 환경 문제에 직면해 있고, 이에 대한 해결점은 전 세계의 고민이 되었는데요. AI를 통한 탄소 절감 및 에너지 효율화의 가능성을 엿본 만큼 AI의 발전이 단순한 기술 발전이 아닌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열쇠가 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에너지 안보의 무서움을 일깨우다! 금융보다 더 무서운 에너지 제재 우크라이나 침공의 댓가로 서방세계는 러시아 경제 제재 카드를 꺼내 들었다. 미국과 유럽연합(EU) 등 서방 국가들은 러시아 은행 자산 동결과 거래 중지, 국제은행간통신협회(SWIFT) 배제, 첨단 제품 및 기술 수출 금지 같은 경제 제재를 취하고 있다. 최근 러시아가 외화 표시 국채 이자 1억 달러를 투자자들에게 지급하지 못해 104년 만에 디폴트 즉 채무불이행 상황에 빠졌다는 논란이 벌어졌다. 굳이 ‘논란’이라고 표현한 것은 러시아 측이 만기 채권 이자 지급 의무를 다해 디폴트가 아니라고 주장하고 있기 때문이다. 국제예탁결제회사인 유로클리어(Euroclear)에 달러와 유로화로 이자 대금을 전달했지만, 서방 측의 금융 거래 제재로 개별 투자자에게 입금되지 않았을 뿐이라는 것이 러시아 측의 입장이다. 디폴트 논란에도 국제 외환시장에서 루블화 가치가 오히려 한때 강세를 보이는 등 서방측 제재로 러시아에 전달되는 충격은 제한적인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그런데 더 심각한 상황은 에너지 분야에서 벌어지고 있고 러시아를 향한 국제사회의 에너지 제재가 부메랑으로 돌아오고 있다. 러시아는 전 세계 천연가스 생산량 기준 2위, 원유는 3위에 랭크될 만큼 자원 부국이다. 중동 산유국 중심의 석유수출국기구(OPEC)는 비OPEC 산유국들과 연계한 OPEC 플러스(OPEC+)를 통해 원유 생산량 등을 조절하며 카르텔 세력을 확대 중인데 비OPEC 산유국 리더가 바로 러시아다. 러시아는 세입의 최대 50%를 석유, 천연가스 수출에서 벌어들일 정도로 국부에서의 에너지 의존도가 커서 에너지 수출길을 조이면 국가 재정에 심각한 타격을 입게 될 것이라는 서방세계의 전략은 적어도 계산적으로는 타당해 보였다. 그런데 상황은 그리 녹록지 않아 오히려 유럽 등을 중심으로 심각한 에너지 수급난이 벌어지고 있고 국제 에너지 가격은 폭등하고 있다. 가격도 문제지만 수급 불안은 더 큰 문제 미국을 비롯해 유럽 주요 국가들은 우크라이나 침공 직후인 3월 이후 러시아산 석유, 가스, 석탄 등 주요 에너지 수출품에 대한 다양한 제재 방안을 내놓고 있다. 미국과 영국은 3월부터 러시아 석유, 가스, 석탄 수입 전면 금지 조치를 시행 중이고 일본 등 주요 7개국(G7)은 러시아산 석유 수입을 단계적으로 금지하는 것에 합의했다. EU는 러시아 에너지 제재의 일환으로 8월 이후 러시아산 석탄에 대한 신규 계약을 금지하는 완전한 금수를 결정했다. 특히 3월 8일 발표한 리파워EU(REPowerEU) 계획을 통해 올해 말까지 러시아 천연가스 의존도를 1/3 수준으로 감축하겠다고 선언했다. 유조선을 통한 러시아산 원유, 석유제품 해상 수입은 올해 말까지 중단하기로 합의했는데 유럽의 러시아산 석유 수입량 중 약 90% 수준에 달할 만큼 엄청난 물량이다. 이쯤 되면 국부의 최대 절반 가까이 벌어들이는 에너지 수출길이 막힌 러시아 재정에 비상이 걸려 백기를 들 만도 한데, 오히려 유럽 주요 국가들이 곤혹스러워하고 있다. 러시아가 자신에 우호적이지 않은 국가 즉 우크라이나 침공에 반대하거나 무기 등을 지원하는 유럽 주요 국가들을 대상으로 원유 같은 원자재 수출을 차단했기 때문이다. 또한, 자신들의 화폐인 루블화 결제를 거부하면 천연가스 공급을 중단하면서 러시아 의존도가 비정상적으로 높은 유럽 에너지 수급의 아킬레스건을 건드리고 있다. 대외경제정책연구원이 최근 발간한 ‘러시아 천연가스 수출규제 조치의 주요 내용과 시사점’ 보고서에 따르면, EU와 러시아는 전통적으로 긴밀한 에너지 수급 관계를 유지해왔고 현재까지도 상호 의존도가 높다. 2020년 EU에서 소비한 에너지원은 석유 35.9%, 천연가스 24.5%, 석탄 10.6%, 원자력 11.0%, 수력 5.5%, 재생에너지 12.5%이며 이중 화석연료 비중이 절대적으로 높다. EU는 총 에너지 소비량 중 57.5%를 수입하고 있는데 이중 러시아 의존도는 석유가 26.9%, 석탄 46.7%, 천연가스가 41.1%에 달했다. (이미지 1, 출처 : 대외경제정책연구원) EU의 에너지 자립도가 매우 취약한 상황에서 최대 에너지 수입처인 러시아와 단절하는 것은 스스로에게도 치명적인 위협이 될 수밖에 없는 구조인 셈이다. 이 같은 위협은 이미 현실화되고 있는데 에너지경제연구원에 따르면 올해 유럽을 향한 러시아의 천연가스 일일 공급량은 지난 해 보다 26% 줄었고 그 결과 가격 폭등으로 이어지고 있다. 유럽 천연가스 가격(TTF)은 94% 상승했고 국제 천연가스 가격 변동성은 지난해 보다 약 두 배 증가했다. 더 큰 문제는 에너지 조달을 염려해야 할 처지에 내몰렸다는 점이다. 국제에너지기구(IEA)의 파티 비롤(Fatih Birol) 사무총장은 최근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올해 겨울이 춥고 중국 경제가 확장세를 이어갈 경우 유럽은 올겨울 천연가스를 시작으로 에너지 배급제를 시작할 것”이라는 충격적인 전망을 내놓았다. 러시아 의존도 줄이겠다는 유럽, 당장의 고통은 어떻게… 때늦은 감이 없지 않지만 이번 글로벌 에너지 위기를 EU는 에너지 자립 강화와 화석연료 의존도를 줄이는 계기로 삼겠다고 선언하고 있다. 유럽연합 집행위원회는 지난 3월 러시아에 대한 에너지 의존을 중단하고 친환경 에너지로의 전환을 가속화하겠다며 ‘REPowerEU’ 계획을 발표했다. REPowerEU의 핵심은 현재 40%에 달하는 대 러시아 천연가스 의존도를 2022년 말까지 3분의 2 수준으로 감축하고 늦어도 2030년까지 ‘0’ 수준을 달성하는데 맞춰져 있다. 2030년까지 석유, 석탄 등 기타 화석연료에서도 러시아산 화석연료 비중을 큰 폭으로 감축시키는 내용이 담겨 있다. (이미지 2, 출처 : EU Commissions) 다른 한편에서는 에너지 소비효율을 높여 2030년 에너지 소비 9% 감축 의무를 13%로 확대하고,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확대해 2030년까지 풍력·태양열 평균 배치율을 20% 늘린다. 이와는 별도로 유럽 천연가스 수급난 해결 구원투수로 나선 미국이 유럽에 대한 자국산 액화천연가스(LNG) 수출을 늘리며 숨통을 틔워주고 있다. 에너지경제연구원의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가 글로벌 에너지 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유럽에 대한 러시아 배관천연가스(PNG) 공급 감소가 본격화된 지난 해 12월 이후 올해 5월까지 미국이 유럽에 수출한 LNG는 총 6390만톤에 달한 것이라는 분석이다. 직전 12개월 수출량의 약 82%에 달하는 물량인데 그렇다고 유럽 천연가스 수급 여건이 개선되거나 국제 가격이 안정화된 것도 아니다. 오히려 미국 천연가스 재고만 빠르게 하락중이다. 지난 1월 이후 미국의 천연가스 재고는 최근 5년 평균 보다 낮은 수준을 보이고 있고 특히 4월에는 평년 대비 16.3% 하락했다. (이미지 3, 출처 : 에너지경제연구원) 가격도 비상이 걸렸다. 지난해 1월 초 MMBtu(열량 단위) 당 7.1불이던 천연가스 가격은 롤러코스터를 타고 있다. 유럽을 향한 러시아산 천연가스 공급량이 줄면서 지난해 하반기 평균 가격은 22.6불까지 상승했고, 올해 3월 미국과 영국의 러시아산 에너지 금수 조치가 발표된 이후에는 72.2불까지 치솟았다. 5월 이후 난방 수요 감소 및 유럽 역내 재고 상황 개선으로 네덜란드 천연가스 거래소(TTF) 가격은 다소 하향 안정화되고 있지만 오는 동절기가 걱정이다. 난방용 에너지가 급증하는 동절기에는 에너지 배급제를 걱정해야 할지도 모르니 천연가스 가격은 부르는 게 값일 수도 있다. 유럽발 경유 부족, 휘발유 등 타 석유 쇼티지로 연결 유럽발 천연가스 부족 사태는 에너지 전반의 연쇄적인 수급난으로 확산되고 있다. 미국이 유럽 수출을 확대한 LNG는 당초 아시아로 향하던 물량의 뱃머리를 돌린 것으로 이 때문에 아시아 천연가스 가격 강세로 이어지고 있다. 유럽 경유 수요가 증가하면서 세계적인 석유 수급 불균형과 가격 폭등이 발생 중이다. 우리나라 경유 가격이 휘발유를 뛰어넘었고 리터당 2,200원을 넘어서는 초고유가에 내몰린 것도 글로벌 도미노 현상의 일환이다. 이와 관련해 글로벌 에너지 이슈를 증권 시장 관점에서 해설한 분석이 흥미롭다. 한화투자증권 전우제 애널리스트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직후인 3월 발간한 리포트에서 ”유럽 발전용 천연가스 부족은 발전용 등·경유 수요 증가로 이어지며 국제유가와 정제마진 상승을 야기했고 공급 부족 사태로 이어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현대차증권 강동진 애널리스트는 올해 5월 초 발간한 리포트에서 “2019년 유럽 전체 육상 운송용 연료 판매량 중 약 3/4이 경유이고 40% 이상의 승용차가 경유 차량인데, 경유 순수입국인 유럽이 약 20%에 달하는 러시아산 경유 수입 비중을 줄이거나 제한해야 하는 상황에 처하면서 수급 불안과 가격 급등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유럽 석유 쇼티지(Shortage) 해결을 위해 미국 정부는 자국내 정유사 정제 설비 가동률을 끌어 올려 경유 생산량을 늘리고 있는데 꼭지점에 달하면서 추가적인 생산 증대 여력은 제한적인 상황이다. 하나금융투자 윤재성 애널리스트는 “경유 부족을 해소하기 위한 미국 등의 정유사들이 수율(yield)을 조정하면서 휘발유와 윤활기유 같은 다른 석유제품의 공급 감소로 이어지는 나비효과가 발생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실제로 세계 최대 정제 설비 능력을 지난 미국 정유사들은 경유 부족 부족 해결을 위해 생산 수율 상향에 나섰는데, 이번에는 휘발유 부족 사태에 직면하면서 다시 가격이 강세를 보이는 연쇄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석유·가스·전기 모두 위기… 오일쇼크 때 보다 심각 (이미지 4, 출처 : 하나금융투자) 파티 비롤 IEA 사무총장은 “전 세계는 지난 1970년대의 오일쇼크 때 보다 훨씬 더 큰 에너지 위기에 직면해 있다”며 “1970년대가 단지 석유 위기였지만 지금은 석유, 가스, 전기 등 에너지 전반의 위기를 동시에 마주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중동 산유국의 카르텔 횡포에 맞서 미국을 비롯한 주요 에너지 소비국들이 모인 기구가 IEA인데, 이 기구의 최고 책임자가 오일쇼크 때를 넘어선 전방위적인 에너지 위기를 경고하고 있다. 1970년대 오일쇼크 당시 우리나라 역시 석유 배급제까지 내몰리며 심각한 위기와 고통을 겪었다. 그런데 원유와 천연가스 전량을 수입에 의존하는 등 에너지 자립도는 여전히 매우 취약한 경제 구조를 유지하고 있어, 파티 비롤 사무총장의 경고가 남의 나라 일로만 들리지는 않는다. 전력 수급 위기도 이미 겪었다. 전기는 계통망을 통해 거미줄처럼 연결되어 있어 일시적인 수급 차질 만으로도 나라 전체가 정전되는 블랙아웃(black out)에 직면할 수 있다. 실제로 지난 2011년 하절기 늦더위 속에 일부 기저 발전 설비가 셧 다운(shutdown) 되면서 블랙아웃 직전 단계를 경험했다. 당시 정부는 전국적인 블랙아웃을 막기 위해 지역별로 전력 공급을 차단하는 순환정전을 실시하며 위기를 넘겼다. 정부가 재생에너지 발전 확대와 더불어 분산형 전원 보급도 늘리고는 있지만 전력화 속도에 맞춰 발전 설비 증설과 계통망이 구축되지 않으면 언제든지 블랙아웃 위기에 노출될 수 있다. 때 마침 지난 6월 새 정부가 출범했고 국가에너지기본계획 수립 작업도 진행 중인데 ‘에너지 안보’가 중요한 키워드로 부상하고 있는 것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가 중요한 계기가 된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6월 21일 새 정부 에너지 정책 방향 설정을 위한 공청회를 열었는데 천영길 에너지전환정책관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장기화 등으로 탄소중립과 더불어 에너지 안보를 포함한 양대 가치 모두를 실천하는 것이 중요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동안 탈탄소에 방점을 찍어 왔던 정부 에너지 정책에 드디어 ‘에너지 안보’가 등장했는데, 천영길 정책관은 “미국, 영국 등의 선진국들도 에너지 정책이 큰 틀에서 재고되고 있으며 우리나라도 환경과 에너지 안보를 아우르는 정책을 수립하려 한다”며 새 정부 에너지 정책 기조를 설명했다. 산업부 에너지전환정책과 한종호 팀장은 “영국, 프랑스, 벨기에, 미국, 폴란드 등이 원전을 확대하고 있고 독일, 프랑스 등은 단기 전력 공급 안정을 위해 석탄발전을 최대한 활용하겠다고 발표하는 등 전원 구성 계획을 변경하고 있다”며 “우리나라도 전원 공급 안정성 확보를 위해 원전 비중 확대 등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당시 토론회 패널로 참석한 대한상의 김녹영 탄소중립 센터장은 급속한 전동화 과정 속에서의 에너지 안보를 우려했다. 김녹영 센터장은 “내연기관차가 전기차로 바뀌고 있고 산업에서는 석탄 대신 전기보일러가 확산되는 전력화로 인해 2050년에는 현재 보다 두 배 이상의 전력 공급이 필요하다”며 “정부 시나리오처럼 2050년 재생에너지 비중을 60∼70%까지 확보하려면 지금 보다 10배 이상 관련 설비가 늘어나야 하고, 다른 에너지원 역시 시나리오상의 비중을 유지하기 위해 현재보다 두 배 이상의 설비 증가가 이뤄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단국대 조홍종 교수는 “수급 안정성이 없어 전기나 가스가 끊어지는 일은 너무나 위험한 상황으로, 정부는 에너지 안보 확보를 가장 우선적인 목표로 삼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건국대 박종배 교수는 “(최근의 에너지 수급 불안 사태로) 에너지 자립에 취약한 EU가 가장 큰 타격을 입고 있다”고 지적하고 “에너지 안보 위기를 잘 극복하는 국가들은 포트폴리오가 잘 구축된 덕분이며, 우리나라도 하나의 에너지원에 매몰되지 말고 균형적이고 합리적인 에너지 믹스 정책을 고민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우리나라를 비롯한 OECD 주요 국가들은 전력화로의 전환이 한창인데, 재생에너지 발전은 여전히 부진하고 발전소를 돌릴 석유, 가스, 석탄 같은 화석연료 수급에 비상이 걸리며 가격은 폭등하고 있다. ‘이 또한 지나가리라!’ 하지만 그렇게 포장하기에는 전 세계가 겪는 고통이 너무 크고 깊다. 그나마 우리나라를 비롯한 주요 국들의 에너지 정책 기조에 ‘에너지 안보’가 중요한 키워드로 등장하고 있으니, 최근의 글로벌 에너지 위기를 계기로 균형적인 에너지 믹스를 구축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닫게 된 것은 다행스럽다. 이제는 실천하는 일이 남아 있다. GS칼텍스에 의해 작성된 본 콘텐츠는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4.0 국제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으며, 에너지플랫폼뉴스의 저작물에 기반합니다. #### 로비와 엘베에서 만나는 회사 전략, GS칼텍스식 소통 혁신 “엘리베이터에서 무탄소 스팀 사업 영상을 보고, 다른 팀에서 무슨 일을 하는지 확실히 알게 됐다고 하더라고요.” “같이 일했던 동료가 소개하는 업무 영상이 로비에서 나오니 저절로 눈이 가서 한참 보게 됐어요.” 매일 타는 엘리베이터, 무심코 지나치는 로비의 디스플레이. GS칼텍스는 일상 속에서 하루에도 수십 번 마주치는 디지털 사이니지를 ‘혁신’과 ‘소통’의 도구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올해 초, GS칼텍스는 서울, 인천, 대전, 여수 등 전국 각지 사업장을 유기적으로 연결할 방법을 고민하기 시작했어요. 물리적으로 떨어져 있어도 같은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는 연결 고리가 필요했기 때문입니다. 역삼동 GS타워 엘리베이터 디지털 사이니지 물론 이미 페이스북과 같은 소셜 미디어 형태의 사내 소통 플랫폼인 Workplace가 활발히 운영되고 있었지만, 온라인을 넘어 현실 공간에서도 연결이 필요하다는 판단이었습니다. 그 해결책은 생각보다 가까이에 있었죠. 바로, 기존에 꾸준히 제작해오던 GS칼텍스의 다양한 온드미디어(Owned Media) 콘텐츠를 현실에 있는 다양한 디지털 사이니지를 통해 보여주는 것이었습니다. 지난 1월, GS그룹의 협업사례인 ‘에너지플러스 앱’ 영상을 GS타워의 각 층 스크린과 엘리베이터 등에 시범적으로 송출한 결과, 내부 직원들의 즉각적인 반응을 확인할 수 있었어요. “에너지플러스 앱이 어떤 협업 과정을 거쳐 만들어졌는지 처음 알게 됐다”는 의견부터 “앱스토어 평점이 이렇게 높은 앱인지 새삼 깨달았다”는 반응까지 다양한 피드백이 이어졌습니다.  주유 업계 모바일 앱, ‘에너지플러스’ 이후 GS칼텍스는 사내 디지털 사이니지를 전략적으로 더 잘 활용할 방법을 본격적으로 모색하기 시작했습니다. 본사 GS타워를 포함해 생산시설이 있는 여수 공장, 대전 기술연구소, 인천 윤활유공장, 청평 인재개발원 등에 총 80여 대의 스크린이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죠. 특히, GS타워는 그룹 계열사를 포함해 약 2,500명이 근무하고 하루 유동 인구만 3,000명을 넘기 때문에 매체로서도 충분한 파급력이 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새로운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한 ‘에너지플러스 서울로’ 사업장마다 스크린 위치와 크기를 파악하고, 직원과 고객의 이동 동선을 고려해 콘텐츠를 마치 방송 스케줄처럼 촘촘히 배치했어요. 예를 들어, 4월 1주차에는 리모델링을 마친 ‘에너지플러스 서울로’ 영상을 송출하고, 3주차에는 대전 기술연구소의 리모델링을 다룬 영상을 소개하는 식입니다. 조금 더 전문적인 내용을 다룰 때는 과학 전문 유튜버와 협업하기도 했어요. 지속가능항공유(SAF)나 바이오연료(BIOFUEL)처럼 생소한 주제를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제작한 영상도 디지털 사이니지를 통해 전달했죠. 이처럼 디지털 사이니지는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구성원이 회사 전략과 사업 내용을 자연스럽게 이해하도록 돕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GS칼텍스 CONNECT LAB ‘기술연구소편’ GS칼텍스는 이러한 흐름에 맞춰 ‘커넥트(CONNECT)’라는 온드미디어 시리즈도 기획했습니다. 조직 간 연결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시리즈로, 최근에는 대전 기술연구소의 공간 변화와 열린 소통을 담은 ‘CONNECT LAB’, 서울역 랜드마크였던 직영 주유소의 변화를 조명한 ‘CONNECT 에너지플러스 서울로’ 영상이 제작됐어요. GS칼텍스는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유연하게 소통하는 문화적 강점이 큰 기업으로서, 앞으로도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CONNECT 소통 문화를 더욱 발전시켜서 구성원 간 이해와 협업이 자연스럽게 이뤄지는 환경을 만들어갈 계획입니다. #### 리추얼(ritual)로 시작하는 자아 성장의 시간 우리의 인생은 내 뜻대로 되지 않을 때가 더 많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가 다시 일상을 위협할 수 있다는 이야기가 들려오고,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식량 위기가 찾아올 거라는 이야기 등 외부 환경으로부터 예측하기 힘든 상황들이 계속 찾아오는 세계에 살고 있으니까요. 이럴 때일수록 우리가 일정하게 통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나 자신이 주체적이고 일정하게 통제할 수 있는 세계, 바로 리추얼(ritual)의 세계입니다. 리추얼에 대한 해석은 사람마다 조금 다를 수 있겠지만, 매일 나 자신을 위해 반복적으로 행하는 의식 활동을 말합니다. 하루를 살아내는 나 자신을 위해 의미를 부여하는 과정을 일컫는데, 리추얼의 세계는 결과보다 행위를 하는 과정 자체가 중요하다고 볼 수 있죠. 아침에 일어나 이불을 정리하고, 커피를 천천히 내리면서 하루를 시작하는 시간, 명상으로 생각을 비워내는 시간, 아침에 짧은 일기를 쓰는 시간, 하루 계획을 세우는 시간 등 이 모든 것이 나를 위해 쓰는 의식적인 시간입니다. 타인의 개입에서 벗어나 온전히 나를 위해 집중하고 반복하는 시간이 있다면, 우리는 이것을 ‘리추얼’이라 부를 수 있습니다. 지금의 시대는 먹고 사는 것을 고민하는 ‘결핍의 시대’가 아닙니다. 어느 때보다 경제적으로 풍요롭고 모든 것이 넘쳐 나는 ‘과잉의 시대’라고 할 수 있죠. 이제는 무엇을 더 할까 보다 어떤 것을 덜어낼지 고민하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어떤 가치관으로 살아갈 지 고민하기 위해 ‘나는 누구인가, 무엇을 원하는가’를 물어봐야 합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습관적으로 결핍의 시대가 요구하는 삶의 방식으로 살아갑니다. 타인을 이기기 위해 경쟁하고, 성과를 내기 위해 언제나 분주하고, 삶의 여유를 가지면 도태될 것 같은 불안을 느끼면서 말이죠. 하지만 과잉의 시대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나는 누구인지 알고 심리적인 풍요로움을 만드는 삶의 자세입니다. 나 자신을 위해 집중하고 반복하는 시간, 즉 리추얼은 과잉의 시대를 살아가는 중요한 삶의 태도입니다. 삶의 프로세스를 만드는 달리기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집요한 반복에 의해 자신을 변형시키고,그 프로세스를 자신의 인격의 일부로서 수용할 수밖에 없다.” 무라카미 하루키 <달리기를 말할 때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에서 무라카미 하루키는 ‘소설가’라는 직업을 지속하기 위해 달리기를 합니다. 하루키는 달리기를 통해 소설가로서 마주칠 수 있는 힘겨움을 이겨낼 수 있는 태도를 인격의 일부로 만듭니다. 우리는 늘 성장하고 싶어 하며 자신의 취약성을 이겨내고 변화를 바라지만, 늘 해오던 방식으로 시간을 쓰고 행동한다면 변화는 일어나지 않습니다. 인생의 한 이벤트로 잠깐의 불꽃처럼 순간의 변화를 일으킬 수 있지만, 피어 올랐다가 곧 사라지고 맙니다. 하지만 매일 꾸준히 하나의 행위를 의식적으로 반복하면 몸은 그것을 기억해 냅니다. ‘아 이렇게 꾸준히 반복하면, 천천히 변화가 오는구나. 내 삶의 일부가 되는구나’ 라고. 삶이 요동치고 내 주변 상황이 내 뜻대로 흘러가지 않아도 꾸준히 이어 나갈 수 있는 리추얼을 삶의 한 메타포로 만드는 것은 의미 있는 일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의 시나리오를 만드는 것이죠. 오늘 일이 뜻대로 안 되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상을 유지시키는 리추얼을 해내고 나면, 작은 성취가 찾아옵니다. 매일 하는 일상의 작은 의식은 삶을 유지시키고, 하루를 의미 있게 만들어주는 좋은 원동력이 되기 때문입니다. 나를 응원해주는 시간이 있나요? 최근 방영한 <나의 해방 일지>는 따뜻한 마음의 감동을 주며 엄청난 신드롬을 일으켰습니다. 삶 속에서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살아가는 것을 잊고 지내던 우리들에게, 나를 응원하고, 옆 사람을 응원하는 것이 삶에서 얼마나 중요한지 느끼게 해주었죠. 회색 인간처럼 살아가는 드라마의 등장인물들은 드라마의 후반부에 저마다의 빛을 띄며 일상에 활기를 만들기 시작합니다. 그들이 엄청난 성공을 이뤘다거나, 삶에 큰 행운이 찾아와서는 아닙니다. 삶을 긍정하고, 자신의 삶을 오롯이 응원해 주기 시작하면서부터 삶에 변화가 깃들기 시작한 것이죠. 리추얼은 등장인물이 한 추앙처럼 ‘응원의 시간’이기도 합니다. 내가 살고 있는 삶을 긍정하고, 내 사소한 일상에 의미를 부여하는 나 자신을 추앙하는 행위이기 때문입니다. 어떤 분야든 자신의 분야에서 한 획을 그은 사람들의 일상을 보면 화려하다기보다 단조롭고 규칙적입니다. 그 이유는 그들의 성취가 한두 번의 노력으로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 자신의 삶을 아껴주는 태도로부터 나왔기 때문입니다. 자신을 잘 아껴주는 사람인지 아닌지는 그 사람이 머물고 있는 공간에 가보면 알 수 있습니다. 자신이 좋아하는 물건과 취향으로 공간을 채우고, 좋아하는 시간을 집에서 보낼 줄 아는 사람은 자신을 소중히 대하고, 응원해 주는 사람에 가깝습니다. 하루 일과 후 지친 몸을 이끌고 집에 도착했을 때, 나를 위로하고 토닥여 줘야 하는 사람은 다른 사람이기 전에, 내가 되어야 합니다. 미국에서 가장 성공한 흑인 여성이라는 타이틀을 지닌 ‘오프라 윈프리’는 감사일기를 쓰는 리추얼로 삶의 변화를 일으킨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녀는 지독하게 가난한 가정에서 태어나 10대 때 친척과 엄마의 지인에게 성적인 학대를 당하기도 하고, 14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미혼모가 됩니다. 삶을 자포자기하기 쉬운 시기에도 그녀는 삶에서 긍정적인 부분을 발견합니다. 매일 감사한 일을 적고, 자기 안의 긍정성을 찾으려는 작은 노력은 시간이 쌓이고 나니, 삶의 큰 터닝포인트를 만들어냈습니다. 그때의 힘을 기억하는 그녀는 성공을 누리고 있는 지금도 매일 감사일기와 책 읽기를 리추얼로 하고 있다고 합니다. 응원의 힘은 이처럼 큽니다. 거창한 응원이 아니어도 됩니다. 매일 자기 전에 내가 감사했던 것을 3가지만 쓰는 것만으로 나를 응원해주는 시간을 가질 수 있으니까요. 나를 관찰하는 시간 우리가 어떤 사람의 능력을 이야기할 때, 생산성의 관점에서만 판단할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좋은 삶을 살아내기 위해서는 효용 가치가 높은 생산성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바로 자기 성찰을 할 수 있는 능력입니다. 하버드 대학교의 교육심리학 교수 가드너는 8가지 지능 중 ‘성찰 지능’이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자기 성찰 지능은 자신을 명확히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삶을 사는 데 필요한 능력이며, 리추얼은 이 자기 성찰 지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는 활동입니다. 의식적으로 매일 ‘나는 누구인가’, ‘나는 어떠한 감정을 가졌는가’를 생각하는 과정이기 때문입니다. 무엇보다 나를 매일 객관적인 눈으로 관찰할 수 있는 사람은 자신의 부족함을 회피하지 않고 바라볼 수 있기 때문에, 실제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스스로 마련해 줄 수 있습니다. 일기는 스스로를 성찰할 수 있는 간단한 방법 중 하나입니다. 제3자가 되어, 오늘 있었던 일을 객관적인 시선으로 ‘글’이라는 매개체로 분리해 바라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리추얼’로 시작되는 작은 변화 삶을 원하는 방식으로 변화하기 위해서는 삶을 정확히 예측하거나 체계적인 계획을 세우는 것이 아니라, 오늘 하루 일상의 작은 변화에서 시작하면 됩니다. 아침에 눈뜨자마자 찾던 스마트폰은 잠시 내려놓고 나를 돌보는 순간, 같은 음식을 먹더라도 내가 어떤 맛을 느끼고 있고 어떤 기분인지 감각하는 그 순간, 하루를 마무리할 때 나 자신에게 잘했다고 응원해 주는 순간, 바로 이 순간에서 변화의 씨앗은 움틉니다. 하루 5분이라도 나를 만나고 싶다면, 리추얼을 시작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 본 글은 필자의 개인적 견해이며 GS칼텍스의 공식입장은 아닙니다. #### 마스크팩에 대한 오해와 진실 Best5 평소 피부과에 가지 않아도 집에서 누구나 쉽게 피부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마스크팩! 최근에는 1일 1팩이면 피부과에 가지 않아도 된다는 말이 생길 정도로 마스크팩이 유행처럼 번지고 있는데요. 혹시 마스크팩에 대한 올바른 사용법은 알고 계신가요? 마스크팩은 피부에 직접 닿는 제품인 만큼 사용법에 따라 효과가 더 좋거나 나빠질 수도 있는데요. 오늘은 여러분들이 오해하고 있는 마스크팩의 올바른 사용법에 대한 진실을 파헤쳐 보려 합니다. 1. 피부 관리의 대세 1일 1팩이면 무조건 꿀피부 완성? 요즘 피부관리의 대세로 떠오른 1일1팩이 유행처럼 번지면서 너도나도 다양한 기능을 보유한 팩을 구매하곤 합니다. 하지만 1일 1팩에 대한 효과는 팩의 종류에 따라 다르다는 점! 수분 공급이 주목적인 보습팩의 경우 1일 1팩을 해도 좋지만 화이트닝이나 탄력케어, 모공수축 등 기능성 팩의 경우 매일 사용하면 피부에 트러블이 발생할 위험이 있답니다. 피부 위에 마스크 시트를 도포해 사용하다 보니 개인의 피부 상태에 따라 보습팩도 자주 사용하다 보면 접촉성 피부염이나 가려움증을 유발할 수 있으니 테스트는 필수! 민감성 피부를 가진 분들은 1일 1팩보다 1주일에 1~2회 정도의 사용을 추천합니다. 2. 캐릭터 마스크팩도 피부에 OK? 1일 1팩에 이어 유행하는 캐릭터 마스크팩! 혹시 여러분도 사용해 보셨나요? 시중에 판매 중인 프린트 마스크팩은 인체에 무해한 천연 안료를 사용해 피부에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안전하다고 해도 피부에 직접 닿는 제품인 만큼 신경 쓰일 수 밖에 없죠.캐릭터 마스크팩은 자주 쓰는 것보다 가끔 친구들과 재미로 함께 해보면 좋을 것 같네요. 마스크팩을 사용하는 이유가 스킨케어에 있는 만큼 디자인보다 팩의 성분을 더 꼼꼼히 따져보길 바랍니다. 3. 마스크팩 보관은 냉장고가 최고? 마스크팩은 기본적으로 개봉하지 않았을 경우 제조일로부터 2~3년 정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우리들의 일반적인 마스크팩 보관 장소, 바로 냉장고가 아닐까요? 사실 화장품을 보관하는 적정 온도는 15℃ 내외입니다. 때문에 화장수를 머금고 있는 마스크팩 또한 냉장고보다는 서늘하고 건조한 곳에 눕혀서 보관해 하는 것이 좋답니다. 시원하게 사용하고 싶을 때는 사용 전 20~30분 전에 냉장고에 넣었다가 사용해 주세요.다만, 수용성 겔 타입의 제품은 온도가 높은 곳에 두면 녹을 염려가 있으니, 냉장고에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4. 기능성 마스크팩, 번갈아 사용하면 좋을까? “어제는 보습 팩 썼으니까 오늘은 탄력개선 팩을 써볼까?”우리는 흔히 마스크팩을 구입할 때도 여러 종류의 마스크팩을 골라 담습니다. 그리고 ‘보습 – 주름개선 – 모공축소’ 등 각 기능별 마스크팩을 번갈아 가며 사용하는 경우가 많죠.하지만 우리 피부에는 평균 28일이라는 턴오버 주기가 있다는 사실! 피부 턴오버 주기에 맞춰 같은 라인의 제품을 한 달간 사용해야 효과를 극대화 시킬 수 있습니다. 마스크팩을 사용할 때는 한 종류의 팩을 한 달간 지속적으로 사용해야 꿀피부로 거듭날 수 있다는 사실! 반드시 기억해 주세요. 5. 마스크팩, 오래 붙일수록 좋을까? 마스크팩 사용법을 보면 아시겠지만 마스크팩의 권장사용시간은 10분~20분 정도입니다. 대부분 촉촉한 마스크팩을 떼어내기 아까워 20분 이상 지속해 붙이고 있거나 잘 때 마스크팩을 붙이고 자는 분들도 있을텐데요. 마스크팩이 말라버리면 오히려 피부 속의 수분을 빼앗아 가기 때문에 얼굴에 올려둔 후 10~20분 경과 시 떼주는 게 피부에 좋습니다. 시트를 떼어낸 후에는 손으로 가볍게 두드려 흡수 시켜주는 센스!떼어낸 마스크 시트는 목이나 발꿈치, 무릎 등 평소 관리가 소홀한 부분에 발라주면 목 주름 예방에도 좋고 평소 취약했던 부위에 수분을 공급하고 각질을 잠재우는데도 효과적이랍니다.지금까지 마스크팩에 대한 오해와 진실 BEST5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여러분이 오해하고 있던 마스크팩의 진실은 몇 가지나 되나요? 우리의 지친 피부에 활력을 불어넣어 주는 팩! 올바른 사용법으로 우리 모두 피부미인 됩시다. #### 마음이 만든 에너지, 세상을 움직이다: GS칼텍스 참사람상 마음을 기억하는 일, 참사람상의 시작 GS칼텍스 참사람상을 첫 번째로 수상한 이태규씨(가운데)와 GS칼텍스재단 관계자들 2020년, GS칼텍스는 위험 앞에서도 멈추지 않은 용기와 일상 속 선행을 기억하기 위해 참사람상을 제정했습니다. 정유공장이 자리한 여수·순천·광양 지역에서 시작된 이 상은, 사람들의 용기와 선함이 남긴 따뜻한 마음의 에너지를 다음 세대까지 이어가겠다는 약속입니다. 생명을 구한 시민, 낯선 이를 도운 사람, 꾸준히 선을 이어온 사람들. 그들의 이야기는 지역사회의 온기를 만들었고,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전국으로 이어진 용기와 선행 2025 GS칼텍스 참사람상 시상식에 참여해 시상을 받는 박상희 씨 올해부터 참사람상은 전국으로 확대되어 더 많은 이들의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각지에서 추천된 344건의 사례 중 1차 선별을 거쳐 의인 30명과 선행인 12명을 선정했고, 공적 검토 후 최종적으로 의인 8명, 선행인 3명이 결정되었습니다. 10월, 서울 강남 GS타워 오픈 홀에서 열린 ‘2025 GS칼텍스 참사람상’ 시상식에는 위기 속의 용기와 일상 속의 선행을 보여준 11명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누군가는 생명을 구했고, 누군가는 오랜 시간 선행을 이어왔습니다. 각자의 사연은 달랐지만, 마음은 같았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밝히는 에너지가 무대를 따뜻하게 채웠습니다. GS칼텍스재단 관계자는 “얼굴도 모르는 이웃을 위해 용기 있는 행동을 보여준 숨은 의인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아낌없이 격려하겠다”며 “특히 사고 현장에서 안타깝게 목숨을 잃은 故 정재연 씨의 의로운 행동을 오래 기억하겠다”고 전했습니다. 2025년 참사람상, 용기와 선행의 주인공들 2025 GS칼텍스 참사람상 수상자 위험 앞에서도 멈추지 않은 사람들 강원 영월 각한터널 화재 현장, 故 정재연 씨는 불길 속으로 달려가 화재를 진압하고 사람을 구하다 뒤따르던 차량에 치여 세상을 떠났습니다. 평소 양로원 봉사활동을 이어오던 그는 마지막 순간까지 남을 먼저 생각했습니다. 경남 산청 통영 방면 휴게소, 주유소 직원 박진주 씨와 유준희 씨는 폭우로 인한 산사태로 전복된 차량 속 가족 네 명을 구조했습니다. 박 씨는 손에 큰 부상을 입었지만, 끝까지 구조를 멈추지 않았습니다. 울산, 스토킹 사건, 스토킹 가해자가 도주를 시도하자 병원 직원 장아람 씨와 동료 세 명은 차량을 온몸으로 막았습니다. 차에 치이는 등의 부상을 입으면서도 가해자를 제압해 끝까지 피해자를 도운 용기였습니다. 전남 여수 선소대교 인근, 송원대학교 베트남 유학생 람바오응옥 씨는 바다에 빠진 시민을 발견하고 망설임 없이 물속으로 뛰어들었습니다. 사람을 향한 마음에는 국적도 언어도 중요하지 않았습니다. 위험 앞에서도 멈추지 않은 이들의 행동은 누군가의 하루를, 소중한 생명을 지켰습니다. 작은 선행이 만든 큰 울림 경북 영주, 이대성·황영숙 부부는 15년 동안 폐지와 공병을 모아 약 5천만 원을 기부했습니다. 지체 장애와 지적장애가 있는 두 사람은 자신보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하루도 멈추지 않았습니다. 작은 손길이 모여 지역 사회의 희망이 되었습니다. 전남 여수, 바이올리니스트 박상희 씨는 한센인 3세로 태어나 같은 마을 청소년들에게 음악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박상희 씨가 만든 ‘애양청소년오케스트라’는 아이들이 편견 대신 음악으로 세상과 만나는 길이 되었습니다. 매년 GS칼텍스 예울마루에서 정기연주회를 열며 아이들의 연주가 마음의 언어로 세상에 닿게 합니다. 예울마루는 GS칼텍스재단의 대표 사회 공헌 공간으로, 약 1,500억 원이 투입된 복합 문화시설입니다. 공연·전시·교육을 통해 지역민에게 문화예술을 전하며, 2025년 6월 기준 누적 방문객은 약 144만 명에 달했습니다. 이곳은 박상희 씨처럼 세상과 마음을 잇는 사람들이 함께 무대를 만들어가는 공간이 되고 있습니다. 사람의 마음이 만든 에너지, 세상을 움직이다 GS칼텍스 참사람상은 누가 더 대단 한지를 가리는 상이 아닙니다. 한 사람의 용기와 선행이 세상을 바꾸는 힘임을 기억하기 위한 약속입니다. 익수자를 구한 시민, 화재 현장으로 달려간 이웃 그리고 낯선 사람의 생명을 지킨 도움의 손길까지 모두의 용기와 선행은 지역을 넘어 세상을 움직이는 힘이 됩니다. 위기 속의 용기와 일상 속의 선행이 이어질 때, 그 마음은 세상을 밝히는 에너지가 됩니다. GS칼텍스는 오늘도 사람과 사람을 이어, 그 마음의 에너지가 더 멀리, 더 오래 이어지도록 노력합니다. 2025 GS칼텍스 참사람상 수상자들의 자세한 이야기는 아래 영상에서 볼 수 있습니다. #### 마음톡톡 치유 이야기 자라나는 사춘기를 겪는 아이들의 마음은 불안하기 그지없어, 인생의 그 어느 시기보다 각자 자신이 처해 있는 외부 환경의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이때 자아가 잘 확립되어 있지 않은 아이들은 감정이 크게 요동치고 마음이 일거에 무너져 내리기도 합니다. 친구가 무심코 내던진 한마디에도 쉽게 상처받고 하루종일 끙끙 앓기도 하니까요.GS칼텍스는 마음톡톡을 통해 7년 동안 2만 1천여명의 아이들을 만나면서 다양한 환경 속에 놓여져 있는 각양각색의 아이들을 만났습니다. 특히 그 중에는 굉장히 열악한 환경 속에 놓여 있거나, 또래 친구들은 보통 잘 겪지 않는 큰 사건을 경험하고, 다른 친구들보다 더 큰 마음의 힘듦을 겪고 있는 아이들도 있었습니다. 이런 아이들에게 마음톡톡이 주는 임팩트는 더욱 컸습니다. 아무리 치료사라고 하더라도 그 아이가 처한 환경을 통째로 바꿔주기는 불가능한 일이지만, 그 아이가 자신이 처한 환경을 스스로 딛고 극복할 수 있도록 단단한 마음을 가지게 도와줄 수 있습니다. 그것이 예술치료, 또 마음톡톡이 가지고 있는 진짜 힘이지요.여기 잘 달려오다가 돌부리에 걸려 넘어졌지만, 마음톡톡을 통해 툭툭 털어내고 다시 달리기를 시작한, 삶의 변화의 계기를 맞게 된 몇몇 아이들의 사례를 소개합니다. 갑자기 찾아온 어머니의 죽음 – 굿네이버스 경기안양 좋은마음센터 석호(가명)는 해외에 어머니와 함께 거주하고 있던 아이였습니다. 어머니가 갑작스럽게 병으로 돌아가시고, 아버지가 있는 한국으로 돌아와서 학교를 다니게 되었죠. 학교에서 만나게 된 석호의 첫인상은 잘 어울려 노는 다른 친구들에 비해 굉장히 고립되어 있는 느낌이었습니다. 목을 좌우로 흔드는 틱이 심했고, 반에서도 친구들과 전혀 말을 하지 않고 혼자 있었습니다. 스마트폰을 항상 놓지 못하고 오랜시간 사람과의 대화에 집중하지 못하는 모습도 관찰되었고요.석호는 마음이 따뜻하고 다른 사람을 잘 배려하는 성향을 가졌습니다. 이런 성향을 가진 아동 중에는 마음이 약하고 쉽게 상처를 받기도 하는데 석호도 그랬습니다. 외국에서 친구도 없이 오직 어머니에게만 의존하고 살아왔던 석호에게 어머니의 죽음은 석호 나이에 감당하기 벅찬 단절의 경험이었습니다. 그리고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낯선 한국에서 적응하기도 전에, 또 어머니에 대한 애도의 시간을 갖기도 전에 석호는 아버지로부터 공부에 대한 압박을 받아왔습니다. 이러한 상실감과 심리적인 압박으로 인해 틱 증상이 나타났고, 더 이상 상처받기 싫어 관계맺음에 대한 방어기제가 강하게 발동되어 친구들에게 마음 문을 열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어머니에 대한 의존은 고스란히 자신한테 상처줄 일 없는 스마트폰에 대한 의존으로 옮겨간 것이죠.마음톡톡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석호는 초기에 치료사에게 반항적인 말투를 보이며 자신은 좋아하는 것이 하나도 없다며 책상에 엎드려 모바일 게임만을 하곤 했고, 무기력한 모습이 많았습니다. 프로그램 중에도 “귀찮아”, “하기 싫어”, “졸려” 등의 말을 하며 계속해서 엎드려 있었습니다. 그런 석호에게 회기마다 다가가 세심하게 살폈고 아동이 무심코 끄적인 낙서들에 긍정적인 피드백을 해주며 관심을 보여주자, 석호는 치료사에게 계속 자신이 하는 것을 봐주기를 바라며 처음으로 말을 걸기 시작했습니다.치료사는 아이들의 마음이 미술 작업을 통해 보다 풍성하게 표현되도록 하고자, 4회기에 어릴 적 가지고 놀던 추억의 장난감을 만드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석호는 자신이 핸드폰을 가지고 놀았다고 추억하였고, 클레이로 핸드폰을 만들려고 하였습니다. 석호는 검정클레이가 필요하다며 싸인펜을 수백번 눌러 검정클레이를 만들었고, 자신이 하고 있는 것을 치료사가 계속 봐주기를 원했습니다. 석호는 핸드폰을 정성들여, 정교하게, 오랜 시간동안 만들었습니다. 놀라운 것은, 이 작업을 하는 동안 석호는 계속 목을 흔들던 틱이 거의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자신이 만든 작품에 만족감을 드러내며 나아가 다른 집단원에게도 조언을 해주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였습니다. 그리고 처음으로 석호의 웃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석호가 프로그램 초기에 보여주었던 극도의 우울감과 무기력함은 마음톡톡이 끝나갈 때 즈음 많은 변화를 나타냈습니다. 석호는 미술 작업에 몰입하면서 성취감을 얻게 되고, 내적인 자신감을 많이 얻게 되었습니다. 자신감을 집단원들에게 표현하면서 자연스레 마음 문도 열게 되고, 친구들의 지지 속에서 또래관계에 대한 불안감도 해소할 수 있었습니다. 석호는 마음톡톡 이후에도 계속해서 성장할 것입니다. 이제 그 성장의 길 위에서 혹여 다시 넘어지더라도, 석호는 자신이 갖게 된 내적인 힘으로 다시 일어설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해 봅니다. 그건 그냥 과거의 기억일 뿐 – 학교폭력피해자가족협의회 해맑음센터 기영이(가명)는 초등학교 2학년에서 3학년까지 약 1년 반 가량 반 친구에게 맞거나 지속적 괴롭힘을 당해왔습니다. 현재 정신과 약을 복용하고 있고 학습장애 경계선으로 진단을 받은 바 있습니다. 기영이는 경기도에 거주하지만 오히려 강원지역과 더 가까운 곳에 살고 있었고, 60분동안 진행되는 미술치료 한 회기를 위해 두시간 가량의 시간동안 치료사가 이동하여야 하는 곳이었습니다. 그만큼 당시 기영이의 상황은 절박했고 부모님의 심정은 간절했습니다.첫 회기에서 만난 기영이는 긴장감에 피로감까지 더해 자신감이 없고 치료사와 눈도 잘 맞추지 않았으며, 스스로를 자책하는 모습도 종종 보였습니다. 이에 치료사는 기영이가 보다 더 편안하게 미술작업을 하며 자신의 이야기를 할 수 있도록 안내했으나, 기영이는 3회기까지 자신감 없고 매우 위축된 태도로 일관하였습니다. 치료사는 기영이의 이러한 어려움을 고려하여, 4회기부터는 기영이 어머님과 함께 모자(母子) 미술치료를 진행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기영이는 어머니와 함께 미술치료에 참여하면서 이전보다 더 활기차고 심지어 장난을 치는 행동을 하는 등 훨씬 더 편안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기영이와 어머니는 ‘소원나무’를 함께 완성하는 협동 작업을 하기도 하였는데, 이는 자신의 손을 종이에 본뜬 뒤 오른손에는 자신이 생각하는 자신의 장점을, 왼손에는 서로 상대방의 장점을 적어주는 작업이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기영이는 어머니에게 적극적으로 자신의 의견을 내보이기도 하고, 매우 꼼꼼하고 정확하게 작품을 완성해 나가는 모습을 보였습니다.기영이는 마지막 회기에서 첫 회기와는 완전히 다른 모습으로 치료사에게 미소를 지으며 거침없이 다가와 인사를 건넸습니다. 기영이는 마음톡톡이 끝난다는 아쉬움을 표정에서 지우지 못했지만, 이전처럼 의존할 곳이 없어져 홀로 남게 될까봐 불안해하는 모습은 아니었습니다. 이제 혼자서도 잘 헤쳐 나갈 수 있다는 자신감이 얼굴빛에서 드러나는 듯 했습니다. 치료사는 기영이의 마음톡톡 프로그램이 종료되고 1개월이 지난 후에 다시금 기영이 어머니와 대화를 할 수 있었습니다. 무슨 일을 하든 시작과 끝맺음이 똑부러지고, 기영이 스스로 많이 밝아졌어요. 이전에는 아이가 시무룩하고 우울했다면, 요즘은 한 마디를 하더라도 웃기고 넉살이 좋아진 것 같아요. 예전 같으면 ‘엄마 내 말 안듣고 있어?’ 이러면서 불쑥 화부터 먼저 냈을 아이가 ‘내 말이 엄마한테 가다가 미끄러졌네?’ 라고 말하며 개의치 않고 웃으면서 넘기는 것을 보고 기영이가 정말 밝아졌구나 느끼게 되었어요.학교폭력이라는게 평생 남아있는 흉터 같은 것인데, 기영이는 물론 저도 많이 위축되어 있었어요. 저 또한 가해자 부모들을 만날까봐 두려워 아예 사람들을 만나지 않고 그랬거든요. 그런데 마음톡톡을 통해 지지와 격려가 마음에 쌓이면서 어느 순간 ‘내가 왜 그런걸 신경 쓰지? 그게 뭐라고? 우리 가족이 행복해지는게 우선이지’ 라고 기영이가 저에게 속마음을 내비친 적이 있어요. 그리고 이제는 기영이가 과거의 기억에 개의치 않고 조금 더 단단한 마음을 가지게 된 것 같습니다. 항상 우울한 분위기만 내내 지속되던 저희 집에 요즘은 이렇게 분위기가 밝게 확 바뀔 수 있나 생각이 들 정도로 매우 꿈만 같고 그래요. 더 이상 혼자가 아니야 – 굿네이버스 인천서부 좋은마음센터 영삼이(가명)를 프로그램에서 처음 만났을 때, 과도하고 충동적인 행동들을 하고 목소리를 크게 하여 공격적인 언어 표현을 하는 모습이 자주 관찰이 되었습니다. 영삼이는 최근 ADHD 판정을 받은 아이였습니다. 활동 내내 ADHD의 행동적 특징인 일정 시간 이상 바르게 착석을 하지 못하거나, 급격한 감정기복, 불편한 방식의 감정 표현 등의 모습이 지속적으로 나타났습니다.영삼이는 맞벌이 가정의 자녀입니다. 어머니와 아버지가 모두 새벽같이 집을 나가 밤이 다 되어서야 돌아올 수 있었기 때문에, 영삼이는 거의 방치된 수준에 가까웠습니다. 가정형편상 부모님께서 보육을 위한 사람을 따로 구할 수도 없었거든요. 영삼이는 하루의 대부분은 지역아동센터에서 생활하며, 센터 이외의 외부 활동은 거의 없습니다.영삼이에게 가장 필요했던 것은 바로 친구들과 ‘함께’ 하는 경험이었습니다. 또래친구와의 관계 속에서 자신의 정체성을 쌓아가야 하는 시기에, 영삼이는 다른 또래들에 비해 혼자 보내는 시간이 너무 많았습니다. 영삼이는 다른 아이들과 함께 집단 프로그램으로 마음톡톡을 진행하기로 하였습니다. 여전히 활동 초기에는 산만한 태도를 보이며, 집중력이 낮고 다소 감정표현이 과도한 경향이 있었지만, 회기를 거듭할수록 눈에 띄게 활동에 집중을 하며, 바른 태도로 활동의 규칙을 지키려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또한 격한 감정표현과 부정적인 언어 표현들이 많이 감소하였습니다.긍정적인 또래 관계를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단체화 작품 만들기, ‘나의 마음 문’ 작품 만들고 소개하기, 강점카드로 서로의 장점 얘기해주기 등 집단예술활동을 통해 친구들을 알게 되고, 마음을 더 깊이 알아가고, 공감받고 지지받는 과정이 영삼이에게는 너무나 새롭고 즐거운 세계였던 것입니다. 영삼이는 특히 점토 매체를 활용한 활동을 할 때에 눈에 띄게 활동의 몰입도가 높아졌습니다. 어떤 모양이든 만들어 낼 수 있는 점토 활동은 계획성이 다소 부족한 ADHD 아동에게 적합한 활동입니다. 치료사는 이후에 회기 활동에도 점토 매체를 더욱 자주 추가하여서 영삼이가 흥미높게 몰입하고, 그로 인해 마음이 차분해질 수 있도록 환경을 만들어주었습니다. 마지막 회기의 ‘나의 귀한 이름 짓기’ 활동에서 영삼이는 자신에게 다음과 같이 이름을 붙여주었습니다. ‘친구들을 사랑하는 도움이’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했던 자신을 변화시켜 준 친구들에 대한 고마움과 이제 더 이상 홀로 갇혀있지 않고 다른 사람들에게 도움을 항상 주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영삼이의 의지의 표현이었습니다. 너는 다시 일어설 수 있어 마음톡톡은 모든 긍정적인 ‘변화’의 시작은 그 사람의 변화하고자 하는 마음에서부터 비롯된다고 믿습니다. 누군가가 대신 억지로 변화시켜 줄 순 없습니다. 아무리 열악한 환경을 채워주기 위해 물적으로 지원해줘도, 아무리 그들이 변화되길 바라는 마음에 진심어린 조언을 해준다고 해도 그 사람이 다시 일어설 생각이 없다면, 혹은 다시 일어서야겠다는 마음조차 들지 않는다면, 바뀌는 건 아무것도 없을지도 모릅니다. 스스로 변화하고자 하는 마음이 생기는 것이 중요합니다.자신의 인생을 좌우할 수 있는 중요한 정체성을 확립해야 하는 시기에, 힘든 일을 겪고 마치 삶이 무너져버린 듯한 느낌 속에서 위태하게 버티고 있는 아이들에게 혼자서도 다시 일어설 수 있는 마음의 힘을 길러주기를 원합니다. 그래서 마음톡톡은 미술 작업, 음악활동과 같은 예술치유 활동들을 통해 오늘도 넘어져서 좌절해 있는 아이들에게 손을 뻗습니다. ‘너에겐 혼자서 일어날 수 있는 힘이 있어.일어나서 나와 함께 다시 뛰어보자.내가 옆에서 함께 뛰어줄게.’ 앞으로도 GS칼텍스는 마음톡톡을 통해 아이들의 건강한 미래를 위한 꼭 필요한 변화를 계속 만들어 나갈 것입니다. GS칼텍스의 대표 사회공헌 사업 브랜드인 마음톡톡은 GS칼텍스의 등록 상표입니다. 함께 보면 좋은 글 마음톡톡 효과성 연구 – 과연 마음도 측정할 수 있을까? 학교 선생님이 직접 본 교실힐링 예술활동의 효과는? #### 마음톡톡 효과성 연구 – 과연 마음도 측정할 수 있을까? 마음톡톡 교실힐링은 사춘기를 겪고 있는 중학교 1학년 학생들의 문제 상황을 조기에 발견하고, 건강한 교우관계 경험을 통해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계된 프로그램입니다. 그리고 이 과정에서 학생들의 자아가 성장하고 사회성이 향상되는 것을 목표로 진행합니다. 교실힐링이 아이들에게 정말 필요한 프로그램이 되려면 무엇보다 치료사가 아이들의 마음과 아이들을 둘러싼 관계를 정확하게 이해하고 파악할 수 있는 진단 도구가 필요했습니다. 치료사가 자기 주관에 따라 파악하는 것이 아닌,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기준이 필요했던 것이죠. 우리가 만나는 아이들과 그들의 교우관계가 어떤 상태인지를 제대로 알 수 있을 때, 비로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잠시 우리 학창시절을 떠올려볼까요? 가만히 눈을 감고, 어린 시절 쉬는 시간에 책상에 앉아있던 내 모습을 기억해보세요. 그리고 반에 같이 있던 친구들은 어땠는지 돌아보면 여러 친구들이 생각날 거에요. 언제나 주변에 친구들을 들끓게 만들었던 핵인싸 운동부원 백호, 다른 친구들과는 일절 얘기하지 않고 오직 짝꿍하고만 팔장끼고 하루종일 다녔던 영미와 예지, 시끄럽다며 귀를 헤드폰으로 틀어막고 문제집만 푸는 반장, 항상 조용히 창밖만 바라보며 남들과 지내는걸 귀찮아했지만, 가만히 있어도 넘쳐흐르는 매력으로 반 친구들한테 인기절정이었던 종민이, 우울한 표정 가득해서 친구들이 다가가기 힘들어해 맨날 혼자서 외로이 밥을 먹어야 했던 선예. 우리가 떠올렸던 친구들의 모습들이 교실힐링에서 만나는 아이들의 모습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마음이 건강해서 친구들과 이미 충분히 잘 어울려 지내는 아이들이 있는가 하면, 힘든 마음의 상태에 놓여져 있어 친구 사귀기를 어려워하는 아이도 있습니다. 반대로 자아는 건강해도 친구들과의 교류를 일부러 스스로 거절하는 아이도 있고, 친구관계에서 큰 상처를 받아서 마음의 문을 굳게 닫아버린 아이도 있습니다. 이렇듯 이 시기의 아이들은 자아가 친구관계로부터 영향받는 부분이 굉장히 큽니다. 그렇기 때문에 교실힐링에서는 아이들의 마음 상태와 친구관계를 맺는 방식을 객관적이고 다면적으로 파악하는 것이 필요했습니다. 2개의 진단 도구 : 심리변화 진단과 교우관계 진단 교실힐링에서는 매학기 2가지 진단 도구를 프로그램 시작 전과 끝난 후에 함께 사용하고 있습니다. 첫 번째는 심리변화 진단 도구이고, 두 번째는 교우관계 진단 도구입니다.먼저 심리변화 진단 도구에 대해 간단히 소개해드릴게요. 이 도구는 2014년 GS칼텍스가 교육통계 컨설팅 전문기관인 ㈜EDU D&D와 함께 개발했습니다. 심리변화 진단은 스스로 자신의 상태와 역량에 대해 응답하는 자기보고식 검사입니다. ‘전혀 그렇지 않다’에서부터 ‘매우 그렇다’까지 1점에서 5점으로 점수를 매기고, 교실힐링에서는 자아존중감, 자기성장주도성, 자기표현, 공감, 협력, 교우관계적응, 사회적결속감 총 7가지 영역을 측정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흔히 하는 심리검사 보고서들도 대부분 이런 자기보고식 검사이기 때문에 이해가 어렵지 않으실 거예요. 두 번째 진단 도구는 교우관계 진단입니다. 교우관계 진단은 SNA(Social Network Analysis)분석 전문기관인 ㈜사이람에서 개발한 진단도구입니다. 이 진단은 총 8개의 문항으로 구성되어 있고, 이 문항들에서 학생들이 서로를 지목한 것을 화살표로 표기해서 한 반의 관계망을 시각적으로 구현해냅니다. 많은 심리정서 프로그램들이 자기보고식 검사 만으로도 진행되고 있는데, 교실힐링은 왜 이렇게 다소 복잡하게 교우관계 진단도 포함시켜 활용하고 있을까요?그 이유는 교실힐링 프로그램의 중요한 목표 중의 하나가 참여 학생들의 사회성을 향상시키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그 사회성을 말 그대로 ‘제대로’ ‘잘’ 측정해야겠죠. 물론 심리변화진단의 7개 영역들 중에서도 개인의 사회성을 측정하는 영역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개인이 스스로 응답한 내용만을 바탕으로 그 아이의 사회성을 온전하게 이해할 수 있을까요? 사회성은 내가 맺고 있는 다양한 관계 속에서 자연스럽게 드러나고 이해되는 개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보다 정확한 측정을 위해서는 타인과의 관계 속에서 조망된 진단 도구도 필요합니다. 그 도구가 바로 사이람의 교우관계 진단인 것이죠.교우관계 진단에서 학생들은 ‘고민이 있을 때 찾아가서 마음을 터놓을 수 있는 친구는 누구인가?’, ‘여행을 가서 같은 방을 쓰고 싶은 친구는 누구인가?’ 등과 같은 8개의 문항들을 읽고 같은 반 혹은 다른 반 친구들 중에 적합하다고 생각되는 이름들을 적습니다. 이때 현재 친밀한 관계(현재 관계)를 맺고 있는 친구뿐만 아니라 잠재적으로 관계(잠재 관계)가 형성될 수도 있는 친구들의 이름들도 적게 됩니다. 이렇게 지목된 이름은 교우관계 진단의 기본 측정 단위인 화살표로 표기되어 관계망에 나타납니다. 이 화살표를 모아 보면 한 학급의 화살표의 분포와 밀도를 한 눈에 알아 볼 수 있겠죠? 화살표의 개수가 많고 관계망이 촘촘할수록 서로 지목한 경우가 많아 정서적인 유대감이나 상호 호감, 교류가 높고 소외학생이 발생할 위험도 적다고 볼 수 있습니다. 교우관계 진단 : 학급 내 교우관계 망 예시 교우관계 진단 사회성 측정의 두 지표 : 관계활성도와 관계위험도 교실힐링은 사회성 측정을 위해 교우관계 진단의 두 가지 지표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첫 번째는 지목 화살표 수입니다. 이것은 집단 내에서 관계가 얼마나 활성화 되었는지를 보여주기 때문에 ‘관계활성도’라고 부릅니다. 한 아이가 지목하거나 지목받은 화살표 수가 사전에 비해 사후에 늘었다면 그 아이의 관계활성도는 증가했다고 볼 수 있겠죠.두 번째 지표는 ‘관계위험도’입니다. 관계위험도는 교우관계 진단이 측정하는 4가지 관계망의 현재 관계 그리고 잠재적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1~8까지의 순위로 매겨집니다. 1순위는 정서친밀도가 가장 미약한 학생이고 8순위로 갈수록 안전군입니다. 사이람에서는 1~5순위까지를 위험군으로 6~8순위까지를 안전군으로 구분하고 있습니다. 교실힐링에서는 이를 좀 더 세분화해서 가장 위기상태에 처한 1순위는 고위기군, 위험 가능성에 많이 노출 되어 있는 2~3순위는 위기군, 4~5순위는 주의군, 6~8순위는 안전군으로 분류하여 보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교우관계 진단을 통해 어떻게 학생들의 사회성 변화를 알아 볼 수 있을까요? 교실힐링을 진행 했던 한 집단의 관계 화살표 그림을 예로 들어 보지요. 교실힐링 집단 관계망 예 – 사전 총 9명으로 구성된 집단의 프로그램 시작 전 정서유대/놀이공유 관계망입니다. 특히 정서유대 관계에서 지목 화살표 수가 많지 않아 매우 낮은 관계활성도를 보여주네요. 놀이 공유는 상황이 더 낫지만, 몇몇 학생들은 지목을 받고 있지 못하고 있습니다. 관계위험도를 볼까요? 고위기군 학생이 1명, 위기군 1명, 주의군 3명이 포함되어 있는 상황입니다. 교실힐링 집단 관계망 예 – 사후 프로그램 끝난 후의 정서적 관계망을 보면 두 지표의 변화가 확연히 드러납니다. 사전에 빈약했던 정서유대 관계망에서 지목수가 폭발적으로 증가했습니다. 사전 지목 수가 3개였는데 사후에는 11개로 3배 이상 늘어났습니다. 현재관계는 5배, 잠재적 관계에서는 10배가 늘었고요. 놀이공유 관계망에서도 상대를 지목하는 화살표 수가 많아진 것이 확인됩니다. 특히 서로 화살표를 주고받아 연결된 개수(상호 관계)가 사전 2개에서 사후 5개로 2배 넘는 증가치를 보였습니다. 관계위험도 변화도 있습니다. 사전에 고위기군이었던 학생A는 위기군으로, 위기군이었던 G와 주의군이었던 D, E는 안전군으로 위험 수준이 완화되었습니다. 집단 내에서 한 개의 화살표도 받지 못한 학생 G가 궁금하신 분이 있으실 지도 모르겠습니다. 물론 집단 내에서는 활발한 상호작용이 드러나지는 않고 있지만, 이 학생의 경우 집단 외에 학급 내 다른 친구들과의 상호작용이 향상된 결과가 나타났습니다. 결과적으로 이 집단은 관계활성도와 관계위험도에서 모두 긍정적인 변화가 나타나 학생들의 사회성이 향상 되었다고 평가 할 수 있습니다. 교실힐링 효과성 분석 방식의 진화 : IGGA(Individual and Group Growth Assessment) 개발 지금까지 교실힐링은 심리변화 진단과 교우관계 진단을 통해 참여 학생들의 개별 정서와 사회성 수준을 파악해왔습니다. 그러나 심리변화 진단은 점수들의 총합과 평균으로, 교우관계진단은 관계활성도와 관계위험도로 결과를 산출하기 때문에 각각의 고유한 결과 값들을 어떻게 통합적으로 이해할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이 계속되어 왔습니다. 그래서 교실힐링 연구개발팀은 작년부터 통계 분석 및 컨설팅 전문 기관인 ㈜리서치앤리서치와 함께 이 부분을 연구해왔습니다. 그렇게 현재 개발 중인 효과성 진단 분석 방식의 새로운 이름이 IGGA(Individual and Group Growth Assessment)입니다.IGGA는 심리변화 진단과 교우관계 진단을 통해 개인과 집단의 성장을 통합적으로 이해하고 파악하는데 목적이 있습니다. 이 작업을 위해서 ㈜리서치앤리서치는 2016년부터 2019년까지 교실힐링에서 진행했던 심리변화 진단의 모든 데이터들을 다시 정리하고 분석하였습니다. 그리고 심리변화 진단을 구성하는 각 항목들의 가중치를 확인하여 심리정서 지수를 개발하고 이 지수를 1단계에서 8단계까지 순위화 하였습니다. 8순위로 나눈다는 것이 익숙하지 않으세요? 네, 교우관계 진단에서 관계소외 위험군을 8단계로 나눠 정리하는 것과 같은 순위 구분입니다. 이제 양쪽 모두가 1에서 8까지의 순위로 표기되기 때문에 심리변화 진단과 교우관계 진단을 두 축으로 하는 매트릭스를 그려볼 수 있습니다. 개발 중인 IGGA 매트릭스 앞으로 교실힐링은 위 매트릭스를 통해 개별 학생들의 심리정서와 교우관계 위험 정도를 한 눈에 파악할 수 있게 됩니다. 양쪽 모두가 위험한 친구뿐만 아니라 심리정서는 안정적이지만 교우관계는 취약한 친구, 반대로 교우관계는 안정적이지만 심리정서는 취약한 친구도 찾을 수 있습니다. 위험군에서 안정군 사이에 있는 모든 학생들의 다양한 처지를 두루 살필 수 있게 된 것이죠. 기존의 교우관계망과 함께 살펴본다면 아마도 더 다양한 의미들을 발견할 수 있을 거예요. 작년에 IGGA 진단 툴이 개발된 이후, 교실힐링 연구개발팀은 2018년~2019년 매트릭스 분석 자료에서 도출된 결과들을 치료사 질적 평가와 비교해보는 과정을 거쳤습니다. 그리고 올해 IGGA를 시범운영하여 어떤 데이터를 얻을 수 있을지를 기대하며 기다리고 있습니다. 마음톡톡 효과성 연구의 목표와 다짐 지금까지 설명 드린 것처럼 교실힐링 효과성 연구는 새로운 시도들을 통해 계속 정비되고 완성해 나갈 계획입니다. 우리는 왜 효과성 연구개발에 지속적으로 주목해야 할까요? 서두에서 말씀드렸듯이, 마음톡톡이 아이들에게 정말 필요한 프로그램이 되려면 무엇보다 아이들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파악하는 것이 먼저이기 때문입니다. 제대로 알지 못하면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가 없습니다. 프로그램이 계속 성장하고 향후에도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기 위해 필요한 좋은 나침반이 되고자 하는 것이 바로 마음톡톡 효과성 연구의 최종 목표입니다. 앞으로 교실힐링 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마음톡톡의 모든 프로그램들은 그동안의 효과성 연구 결과들을 토대로 사후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는 방안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마음톡톡이 더 많은 아이들의 마음을 깊이 이해하며 ‘톡톡’할 수 있도록, 지금 이 순간에도 구슬땀을 흘리며 개발을 정진 중인 마음톡톡 효과성 연구에도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함께 보면 좋은 글 학교 선생님이 직접 본 교실힐링 예술활동의 효과는? #### 만두 만들기 – 집에서 만들어 먹는 초간단 만두 레시피!!! 일상에서 소소한 행복 찾기 37탄 – 새해맞이 음식~ 만두!! 새해 첫날 어떤 음식을 드시나요? 떡국 드시나요? ^^ 네 보통 다진 소고기국이나 사골국물에 떡대를 썰어 넣은 떡국을 많이 드시죠. 그런데 평안도나 황해도, 강원도 출신 사람들은 설날에도 떡국보다 만두국을 해먹는 경우가 많아요. 중국에도 설날에 만두국을 해 먹던 풍습이 있습니다. 예전 중국에는 말발굽 모양의 은돈이 있는데 정월에 만두를 그 돈 모양으로 빚어서 만들어 먹었다고 합니다. 새해에 돈이 두둑히 들어오라는 염원을 담은 것이죠 여러분들은 이번 설, 떡국을 드시나요~ 만두국을 드시나요? C-:저 또한 처가의 본가가 평양이신 관계로 새해에는 만두 한 개의 크기가 어른 손바닥만한 평양식 만두를 많이 먹어봤습니다. 원래부터 만두 킬러인 저는 가히 행복한 명절이 되곤 했는데요. 중국,일본을 위시한 우리나라의 다양한 만두는 어떤 재료와 조리방법으로 만들어도 맛있는 음식인 것 같습니다. C-: 만두는 원래 중국 음식으로 한나라 때 처음 만들었다고 하는데요. 촉나라 제갈공명이 남만(미얀마 부근)의 맹획을 치고 돌아올 때 풍파가 심해 강을 건널 수가 없게 되자 한 부하가 남만의 풍습에 따라 사람 머리 마흔아홉 개로 물귀신에게 제사를 올리자고 하였는데 제갈이 생사람을 죽일 수는 없다고 하여 양고기를 밀가루로 싸고 “만인의 머리”(만두)처럼 그려서 제사를 지냈더니 풍파가 가라앉아 무사히 강을 건넜다는 유래가 있습니다. 중국의 만두는 우리가 중국 꽃빵이라고 부르는 소를 넣지 않고 찐 떡을 만두라고 부르는데요. (중국에선 소를 넣은 것은 교자라고 부릅니다.) 한국에는 고려시대에 궁에서 만두를 훔쳐먹은 자를 벌하였다는 기록이 있어 고려시대에 전래된 것으로 보고 있지만 주된 기록은 조선시대에 많이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만두가 상용식이 아니고 겨울, 특히 정초에 먹는 절식이며, 경사스러운 잔치에는 특히 고기를 많이 넣은 고기만두를 만들어 먹었다는 기록이 있고 음식디미방(1670년경) 등에도 만두에 대한 기록이 있습니다. 예로부터 전해오는 다양한 만두 이야기들!! 익히는 방법과 만드는 모양에 따라 다양한 이름이 붙는 만두는 여기에 안에 들어가는 소의 재료에 따라 더욱 다양한 레시피로 발전해 가고 있습니다. 우리 속담에 ‘떡 먹자는 송편이요, 소 먹자는 만두’라는 말이 있듯이 만두는 껍질이 얇고 소가 많이 들어가야 맛이 있습니다. 어떤 경우는 얇은 껍질을 지나치게 표방하려고 만두피를 만들지 않고 되직한 소를 밀가루 위에 굴려서 찌는 방식으로 만드는 경우도 있는데요 개인적으로는 이런 방식은 만두피 안에 육즙을 가둘 수 없어 만두라고 하기엔 좀 아닌 것 같습니다. 뭐니뭐니해도 만두의 참맛은 한입 베어 물었을 때 입안 가득 퍼지는 육즙이라고 생각합니다 ㅎㅎ상하이 방문때에 길거리에서 사먹었던 만두의 맛을 아직도 잊을 수가 없습니다. ^^ 만두 소는 재료를 잘 다져서 섞고 양념하여 만드는데, 육류로 쇠고기나 돼지고기•닭고기•꿩고기 등이 쓰이고, 채소로는 김치,숙주•,부추,배추 등과 그 밖에 두부•당면 등을 주로 사용하는데요. 최근엔 다양한 해산물을 사용하기도 하고 중국 음식인 유산슬 재료를 소로 사용하기도 합니다. 일반적으로 우리나라의 만두 만드는 방법은 소의 수분을 제거하는 방식이고 중국의 경우는 소 안에 수분을 추가하여 육즙이 많이 우러나오도록 만드는 방식입니다. 특히 중국만두는 육즙의 맛을 가미하기 위해 굴소스 등의 다양한 소스를 사용하고 심지어 돼지 비계를 푹~ 고아 묵처럼 만들어 소에 추가하기까지 합니다. (이 때문에 우리 입맛엔 맞지 않는다는 분들도 계십니다.) 일본 만두의 경우는 대부분 군만두를 즐기는데 특이하다고 할 점은 굽는 방식에 있습니다. 만두의 넓은 면을 팬에 닿게 가지런히 놓고 기름으로 지지다가 밀가루를 푼 물을 조금 부어 뚜껑을 덮어 익히는데 이렇게 하면 바닥은 바삭하게 구워지고 윗부분은 뜨거운 수증기로 속까지 부드럽게 익게 되죠. 다 익으면 접시에 팬을 뒤집어 엎어 내놓습니다. 그럼 밀가루 푼 물이 바삭하게 구워져서 종이처럼 붙어 있게 되는거죠 ^^ 그런데 이 만두 만들기가 참 번거로워요 먹고 싶을 때 선뜻 만들어 먹기 쉬운 음식은 아닌거죠. 뭐든지 제대로 해먹으려면 끝이 없습니다. 제가 말했었나요? 명절에 외갓집에 갔더니 외할머니가 “뭐먹고 싶냐” 하시니까 외숙모들이 ‘간단하게 국수나 먹죠!’ 하더라고요. 아시죠 뭐 국수 먹으려면 멸치 육수 끓이고 국수 삶아서 양념장… 그리고 후루룩~ 근데… 잠시 후에 외숙모들이 부엌에 들어가니깐 외할머니는 뜨악~ 밀가루 반죽하고 계시더라는… 삼십분을… 그런거죠 만두도 사실 만두피를 맛있게 만드는게 중요해요. 유명한 만두가게는 그 마다의 만두피 제조비법을 가지고 있더라고요. 박력분과 중력분의 비율, 이스트 사용 유무, 숙성시간, 만두피 두께 등등… 거기다 속재료도 다지고 데치고 볶고 짜고 섞고 끝이 없죠… 이런 마당에 만두 먹고 싶다고 집에서 칭얼대면 잔소리나 얻어먹기 십상이죠 ^^ 말마따나 예전에는 절식으로 먹었다 하니 명절에나 큰맘 먹고 해먹는 음식이지만 그래도 먹고 싶을 땐 먹어야죠. 그래서~~ 남자가 좀 나서볼까요? 요즘 보니깐 함원장님도 장모님 해드린다고 별거별거 직접 요리하는 모습이 방송에 나오더라고요. 보기 좋던데요? ㅎㅎ 그럼 지금부터 간단히 만들 수 있는 만두를 3가지 정도 소개해 보겠습니다. 만두피는 걍 시중에서 파는 만두피 사용하자고요 ㅋ 많이 만들어 저장용기에 서로 붙지 않도록 잘 넣어서 냉동 보관해서 오래 두고 드시면 됩니다. 중국식 만두 만들기 [ 준비물 ] ㅡ 재료 : 돼지고기 600g, 부추 한줌, 큰 배추 잎 2장, 대파 반개, 물 한컵, 만두피, 간장 3큰술, 청주 1큰술, 굴소스 1큰술,다진생강 1큰술, 후추 조금 [ 만드는 순서 ] ㅡ 1. 돼지고기는 잘 갈아서 준비해 물을 조금씩 부어가며 치댑니다. (질척하게 되면 완성) ㅡ 2. 부추와 파는 잘게 송송 썰어 놓습니다. ㅡ 3. 배추잎은 잘게 썰어 소금물에 절여 숨이 죽으면 물기를 꼭 짜서 준비합니다. ㅡ 4. 모든 재료를 잘 섞습니다. ㅡ 5. 만두피 중앙에 소를 한큰술 놓은 채로 양옆을 잡아다녀 한쪽부터 비틀어 눌러 붙여 나뭇잎모양을 만듭니다. [ TIP ]중국식 만두는 육즙이 많이 나오므로 소와 만두피를 밀착해 붙이지 않습니다. 육즙이 고일 공간이 필요합니다. 김치만두 만들기 [ 준비물 ] ㅡ 재료 : 돼지고기나 소고기 600g, 배추김치 4분의1, 부추 한줌, 숙주 한줌, 두부 반모, 만두피, 다진 대파 한큰술,마늘 생강 참기름 각 한 작은술, 후추 조금 [ 만드는 순서 ] ㅡ 1. 고기는 갈아서 후추/마늘/생강/참기름과 섞어 놓습니다. ㅡ 2. 김치는 속을 털어내고, 숙주는 데쳐서 면보에 싸서 꽉 짜서 물을 빼 준비합니다. ㅡ 3. 두부는 덩어리가 없게 으깨어 면보에 싸 꽉 짜서 물을 빼서 준비합니다. ㅡ 4. 배추김치/숙주/부추/파를 잘게 다집니다. (다짐기 쓰면 됩니다 ^^) ㅡ 5. 모든 재료를 잘 섞습니다. ㅡ 6. 만두피에 소를 한큰술 올리고 만두피 가장자리에 계란 흰자물이나 물을 발라 양끝을 당겨 반으로 꼭꼭 눌러 붙입니다. ㅡ 7. 반달모양 만두의 양끝을 붙여 모자모양으로 만듭니다. [ TIP ]만두국을 끓일 때 육수가 없는 경우 만두 중 한 개를 터트려서 끓여서 간만 맞추면 됩니다. ^^ 납작만두 만들기 [ 준비물 ] ㅡ 재료 : 당면 한줌, 부추 한줌, 기타야채 (당근,표고,호박 등) , 후추, 조금 ㅡ 양념장 : 간장 5큰술, 다진 양파/대파 1큰술, 고춧가루/참깨/참기름 반큰술 [ 만드는순서 ] ㅡ 1. 당면은 뜨거운 물에 5분 정도만 담궈 놓습니다. ㅡ 2. 야채는 모두 잘게 다져 놓습니다. ㅡ 3. 당면은 식감이 있게 2cm 정도로 자릅니다. ㅡ 4. 모든 재료를 섞습니다. ㅡ 5. 만두피에 소를 반큰술 담습니다. ㅡ 6. 만두피 가장자리에 물을 바르고 양끝을 잡아 다녀 반으로 꼭꼭 눌러 붙입니다. [ TIP ]기름에 튀기듯 구워 먹는 납작만두는 냉동에 보관했다가 먹는 경우 한번 쪄서 식힌 뒤에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그래야 바로 구워먹죠 ^^. #### 말레이시아 유학생에서 GS칼텍스 책임까지, 시시우퐁의 카이스트 특강 2025년 5월 30일, 카이스트(KAIST) 교육지원동 1층 K-Space에서 GS칼텍스 시시우퐁 책임의 특별 강연이 열렸습니다. 한국에서 기업생활을 하고 있는 외국인 선배로서, 시시우퐁 책임은 유학생 후배들에게 자신의 커리어 여정을 공유하며 진솔한 조언을 전했습니다. 다문화 인재 양성을 위한 지속적 투자 이번 특강은 GS칼텍스가 카이스트와 체결한 ‘다문화 우수인재 양성 협약(2024년 12월)’에 기반해 마련된 행사입니다. GS칼텍스는 4년간 매년 1억 원의 발전기금을 출연해, 카이스트 내 다문화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유소년 멘토링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하고 있습니다. 2025년에는 다문화 우수인재 장학생 5명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7월에는 카이스트 과학영재교육원 주최로 중학교 2-3학년 장학생들과 과학캠프도 진행할 예정입니다. 말레이시아 유학생에서 글로벌 인재로 시시우퐁 책임은 2008년 말레이시아에서 한국으로 유학 온 후, 2013년 GS칼텍스에 엔지니어로 입사했습니다. 입사 후 12년 넘게 다양한 부서와 프로젝트를 경험하며 탄탄한 커리어를 쌓아왔습니다. 이번 강연에서는 한국 유학 초창기 겪었던 시행착오와 고민, 그리고 기업 문화에 적응하기까지의 과정, 무엇보다 스스로 길을 찾아가는 데 필요한 마음가짐에 대해 진솔하게 들려주었습니다. 참석 학생들의 질문에도 적극적으로 답하며, 공감과 실용적인 조언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I would tell my juniors not to wait for others to tell them what to do or where to go. You are the leader of your own life. Take initiative. You don’t have to be loud, but you should take ownership of your direction — it’s up to you to decide where you’re heading. Seeking advice from others can be helpful, but in the end, you are responsible for taking action on what you want to do and for facing the consequences that follow.” “다름”을 성장의 에너지로 전 세계적으로 인구 감소와 노동력 불균형이 중요한 사회적 과제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특히 한국은 급격한 인구 감소와 더불어 세계화로 인한 다문화 인력 유입이 활발해지면서, 이를 기회로 전환할 수 있는 우수 다문화 인재 양성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습니다. GS칼텍스는 해밀학교 후원, 전남 여수지역 다문화 아동 지원, 중·고등학교 대상 다문화 우수인재 장학사업, 스포츠 인재 후원 등 다양한 다문화 관련 후원 활동으로 지속 가능한 사회를 위한 기반을 다져가고 있습니다. #### 메타버스 비긴즈(BEGINS) : 새로운 혁명의 시작 메타버스, 인간×공간×시간의 혁명 새로운 시대의 미래상으로 메타버스(Metaverse)가 주목받고 있다. NVIDIA CEO 젠슨 황은 2020 개발자 회의에서 “메타버스가 오고 있다(Metaverse is coming)”고 언급하였으며, 전 세계 3.5억 명이 사용 중인 게임, 포트나이트를 개발한 에픽게임즈 CEO 팀 스위니는 “메타버스는 인터넷의 다음 버전(Next version of internet)”이라고 말했다. 페이스북 CEO 마크 주커버그는 “메타버스는 인터넷의 후계자이며, 페이스북은 SNS 기업에서 메타버스 기업으로 전환할 것”이라고 발표했고, 국내 SK텔레콤도 메타버스 기업으로의 변신을 선언한 바 있다.메타버스는 ‘초월, 그 이상’을 뜻하는 그리스어 메타(Meta)와 ‘세상 또는 우주’를 뜻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이다. 1992년 미국 SF 소설가 닐 스티븐슨의 ‘Snow Crash’란 소설에서 처음 사용되었다. 2004년부터 게임 속 가상공간과 인간을 만들어온 글로벌 메타버스 기업, 유니티 CEO 존리치텔로는 “메타버스는 다양한 사람들이 운영하는 공간 속을 서로 방문하며 살아가는 일종의 소우주”라고 표현했다. 수많은 가상의 행성들이 서로 교류하고 현실을 오가며 살아가는 세상, 디지털 우주인 것이다. 이미 포트나이트, 로블록스, 제페토, 마인크래프트 등 다양한 가상 행성에 수억 명의 사람들이 살고 있고, 그곳에서 공연과 영화를 보고, 게임을 하고, 소통하고, 경제활동도 하고 있다. 메타버스에서 디지털 자산을 만들고 판매하여 수익이 발생하면 메타버스 안에서 사용할 수도 있고 환전하여 현실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가상과 현실의 경계가 사라지며 상호작용이 일어나고 그 안에서 새로운 가치가 만들어지고 있다. 메타버스는 크게 4가지 요소로 구성되어 있다. 크게 우리가 사는 현실을 기반으로 가상의 정보를 추가하는 형태와 완전히 시뮬레이션 된 가상의 공간으로 구성하는 형태로 구분할 수 있다. 현실 위에 가상의 정보를 추가하는 형태 중 하나가 바로 증강현실이다. 포켓몬 고와 같은 게임이 대표적인 사례이다. 두번째는 라이프 로깅(Life-logging) 서비스이다. 현실에서 움직이고 살아가는 다양한 정보가 가상과 연동된 서비스로, 스마트 시계를 차고 운동하면 현실에서 움직인 거리와 동선, 운동량 등 다양한 정보가 가상에 체계적으로 분석되는 웨어러블 서비스가 대표적인 예이다. 세번째 형태는 시뮬레이션 된 가상세계를 만들었는데 그 모습이 현실과 똑 같은 복제 공간, 미러월드(Mirror World)이다. 디지털 트윈 등이 대표적인 미러월드의 사례라고 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현실에는 없는 완전히 새로 만들어진 가상세계(Virtual World)이다. 다양한 게임과 가상현실(Virtual Reality)이 여기에 해당된다. 과거에는 이 4가지 요소가 독립적으로 존재했지만, 시간이 지나고 기술이 진화하면서 4가지 요소가 융합되는 현상이 생기고 있다. 메타버스 시대는 편의성, 상호작용 방식, 화면·공간 확장성 측면에서 기존 PC, 모바일 기반의 인터넷 시대와 차이가 존재한다. AR Glass 등 기존 휴대에서 착용(Wearable)의 시대로 전환되면서 편의성이 증대하고 있다. 상호 작용 측면에서 인터넷 시대에는 키보드, 터치 방식을 활용하였으나, 메타버스 시대에는 음성, 동작, 시선 등 오감(五感)을 활용하는 방식으로 진화하고 있다. 화면과 공간 확장성 측면에서도 2D Web 화면에서 화면의 제약이 사라진 3D 공간(Spatial) Web으로 발전하고 있다. PC, 스마트폰은 3차원 현실 세계의 정보를 2D 화면으로 제공하나, 증강현실(Augmented Reality)은 화면제약을 넘어 현실이 화면이 되고 가상현실(Virtual Reality)은 3D 공간에서 정보를 구현한다. 메타버스 시대에는 가상융합(XR), 인공지능 등 다양한 기술이 융합되어 차별화된 경험 가치 4I(Immersion, Interaction, Imagination, Intelligence) 전달이 가능하고 이로 인해 시·공간을 초월한 새로운 경험을 만들 수 있다. 가상현실 다큐멘터리 “너를 만났다”에서는 엄마가 사별한 딸을 메타버스에서 만났다. 엄마는 사별한 딸을 만나는 현실에서는 불가능한 상상(Imagination)을 하고, 인공지능(Intelligence)으로 재탄생한 딸과 가상융합(XR) 기술로 구현된 메타버스 공간에서 몰입감(Immersion)을 느끼며, 햅틱 글로브 등 오감을 통해 상호작용(Interaction)을 하는 시공간을 초월한 경험을 한다. 즉, 4I(Imagination, Intelligence, Immersion, Interaction) 측면에서 새로운 경험이 만들어지는 것이다. 메타버스의 시대에는 어떠한 인간도 만들 수 있다. 현실의 나와 똑같이 생긴 가상 인간, 혹은 전혀 다른 새로운 가상 인간을 만들 수 있다. 어떠한 공간도 만들 수 있다. 현실과 똑같은 가상공간부터 완전히 새로운 가상공간까지 만들 수 있다. 과거의 특정 시점을 구현할 수도 있고, 시뮬레이션 된 가상공간에서 다양한 미래를 예측해 볼 수도 있다. 메타버스에서는 인간과 공간 그리고 시간을 혁명하여 초월적인 경험을 만들 수 있는 것이다. 자료: SW정책연구소(2021), “메타버스 비긴즈(BEGINS)” 메타버스 비긴즈(BEGINS): 5대 이슈와 의미 최근 부상하고 있는 메타버스는 크게 5가지 이슈로 정리해 볼 수 있다. 첫째, 메타버스는 게임을 넘어서 경제로(Beyond Game, Toward Economy)로 발전하고 있다. 메타버스 적용 범위가 게임, 생활·소통 서비스를 넘어 업무(Work) 플랫폼으로 확산 중이다. 이미 다수의 메타버스 업무(Work) 플랫폼이 존재하며, 비대면 시대에 맞아 급성장하고 있다. 또한, 혁신적인 업무 플랫폼이 지속 등장 예정이다. 마이크로소프트(MS)는 2021년 3월 전 산업과 사회에서 공간의 제약 없이 협업할 수 있는 플랫폼 메쉬(Mesh)를 발표했다. 2021년 6월, 페이스북은 영구 재택근무 시행을 발표했다. 일시적인 재택이 아니라 영구적으로 재택근무를 할 수 있게 된 것이다. 페이스북은 메타버스에서 일할 공간, 호라이즌 워크룸스, 인피니트 오피스(Infinite Office)를 개발했고, 앞으로 직원들은 이 메타버스 공간에서 일하게 될 것이다. 부동산 중개 기업 직방은 메타버스 플랫폼 메타폴리스 사무실을 만들었다. 기존에 오프라인으로 출근하던 건물이 사라진 것이다. 모든 직원들은 메타버스로 출근하며 고객 회의에 필요한 사무실만 곳곳에 남겨두고 본사는 메타버스로 이전 했다. 직원들은 집에서 메타버스 사무실에 접속해 자신의 책상에 아바타를 앉히고 업무를 하고 있다. 또한, 기존 게임과 생활·소통 메타버스 플랫폼 제작에 활용되었던 게임엔진이 전 산업과 사회 분야로 확산·적용되어 메타버스의 영향력이 확대될 전망이다. BMW는 엔비디아의 메타버스 제작 플랫폼 옴니버스를 활용하여 전 세계 공장을 가상공장으로 전환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생산성을 30% 높일 계획이다. 둘째, 메타버스 기기의 확대(Expanding Metaverse Device)이다. 메타버스 경험을 지원하는 기기에 가상현실 HMD(Head Mount Display)가 본격 가세하고 있다. 기존의 메타버스 경험은 PC, 모바일, 콘솔을 중심으로 이루어졌으나, 최근 Oculus Quest2의 판매량이 급증하며 가상현실 대중화 시대를 예고하고 있다. Oculus Quest2는 2021년 1분기까지 누적된 판매량이 460만 대를 기록했으며 이는 아이폰 초기 확산 속도와 유사하다. 또한 2022년 이후부터 가상현실 HMD에 이어, 증강현실(Augmented Reality) 안경(Glass)도 메타버스 경험을 지원하는 핵심 기기로 부상할 전망이며, 손목밴드, 반지, 장갑 등 다양한 메타버스 경험 기기들이 지속 개발되고 출시되면서 혁신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최근 페이스북은 썬글래스 기업 레이밴과 협력하여 증강현실 안경 전 단계인 스마트 글래스(Smart Glass) “래이밴 스토리”를 발표했다. 레이밴 스토리는 SNS 기능에 특화되어 있으며, 500만 화소 카메라 2대, 스피커 2대, 마이크 3대가 안경 안에 탑재되어 사진과 동영상 촬영, 전화 통화와 녹음 등이 가능하다. 30초 동영상 35개 혹은 사진 500장 정도를 저장할 수 있고,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으로 업로드할 수 있다. 페이스북은 차세대 컴퓨팅 플랫폼으로 증강현실 안경을 개발 중이며, 레이밴 글래스가 증강현실 안경을 개발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보고 있다고 언급했다. 셋째는 디지털 휴먼의 성장(Growing Digital Human)이다. 메타버스의 확산과 함께 디지털 휴먼의 활용이 증가하고 있다. 디지털 휴먼의 활용 분야는 엔터테인먼트, 유통, 교육, 금융, 방송, 교육 등 전 산업으로 확대되고 있다. 브러드사에서 만든 디지털 휴먼 릴 미켈라는 2021년 10월 기준 인스타그램에 300만 팔로워가 있으며, 2020년 130억 원을 벌었다. 샤넬과 프라다의 모델로 활동했고, 싱글 음반을 발매해서 스포티파이에 8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타임지가 선정한 25인 중 한 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진짜 사람이 아닌데 사람으로 선정이 된 것이다. 최근 칭화대 컴퓨터과학과에 입학한 화즈빙이 중국에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화즈빙은 실재하지 않는 디지털 휴먼이다. 동영상 플랫폼 틱톡과 비리비리 등에는 화즈빙이 기타를 치며 노래하는 영상이 업로드되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화즈빙은 틱톡 인기 순위 1위를 차지하기도 하였다. 화즈빙은 2021년 6월 칭화대 컴퓨터학과에 입학했다는 설정이 부여되었고, 중국 제1호, 가상인간 대학생이 됐다. 학교는 이미 학생증과 이메일 계정까지 발급해 주었다. 네 번째는 다양한 IP와 협력하는 메타버스(IP×Metaverse)이다. 메타버스 플랫폼 기업들은 여러 지식재산권(Intellectual Property, IP) 사업자와 제휴·협력 관계를 맺으면서 사업 분야를 급속히 확장 중이다. IP 사업자가 자사 IP를 기반으로 새로운 메타버스 플랫폼을 직접 구축하는 사례도 증가하고 있다. 구찌 등 다양한 명품들이 제페토 안에서 제품을 홍보하고 디지털 자산을 판매하고 있다. 최근 블록체인 기반 메타버스 플랫폼 샌드박스는 워킹데드, 뽀로로 등 다양한 IP 사업자와 협력하고 있다. 향후 IP 사업자와 제휴를 확대하려는 메타버스 플랫폼 기업과 자체 메타버스 플랫폼을 구축하고자 하는 IP 사업자 간의 주도권 확보를 위한 연합·경쟁이 예상된다. 다섯 번째는 NFT와 결합하는 메타버스(NFT×Metaverse)이다. 대체 불가능한 토큰(Non-Fungible Token)의 약어인 NFT는 메타버스의 다양한 사용자 창작 콘텐츠(User Generated Contents, UGC)에 희소성과 소유권을 부여한다. 메타버스 사용자는 NFT를 활용해 자신의 디지털 창작물을 상품화하여, 이를 암호화폐 등 대가를 받고 판매하여 수익을 창출하고, 다른 창작 활동에 재투자 할 수 있다. 최근 NFT 투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2021년 3분기 NFT 거래액은 106억 7,000만 달러(약 12.6조 원)이며, 이는 2020년 3분기 2,800만 달러의 380배에 달한다. 2021년 2분기 12억 4,000만 달러보다는 약 8배 늘어났다. 2020년 NFT 거래액은 9,500만 달러였으나, 2021년 1분기 12억 3,000만 달러, 2분기 12억 4,000만 달러로 급증하였다. NFT 거래의 증가와 함께 총 자산가치(Market Capitalization)도 늘어나고 있다. NFT의 총자산 가치는 약 3억 3800만 달러 규모로, 2019년 대비 약 2.5배 성장했다.*[efn_note]Non-Fungible.com(2021), “Non-Fungible Tokens Yearly Report 2020”[/efn_note] NFT 활용이 활성화되면서 저작권 침해 등의 위험요인도 존재하므로 유의해야 한다. 자료: SW정책연구소(2021), “메타버스 비긴즈(BEGINS)” 주요 이슈의 시사점은 다음과 같다. 놀라운 미래(Surprising Future)를 대비한 메타버스 전환(Metaverse Transformation)전략이 필요하다. 메타버스로 야기될 변화의 폭과 깊이가 클 것이며 이에 메타버스 시대, 새로운 기회 발굴을 위해 경제주체의 다양한 노력이 필요하다. 개인들은 메타버스 시대에 부상하는 새로운 직업, 창업, ‘부캐’ 인생에서 새로운 기회를 발굴하고 활용해야 한다. 기업은 메타버스 경쟁력에 대한 점검과 협력 네트워크를 재구성하고, 변화하는 소비자 행동과 이에 대응한 차별화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 메타버스 시대에 먼저 들어선 Z세대와의 소통 등 마케팅 전략의 변화가 필요하다. 미국 10세~17세 청소년의 40%가 매주 한 번 이상 포트나이트에 접속해 전체 여가의 25%를 보내고 있으며, 만 9~12세 어린이의 2/3, 16세 이하 어린이·청소년의 1/3, 10대 52%가 현실 친구보다 로블록스 내 관계에 더 많은 시간을 사용 중이다. 메타버스 업무 플랫폼을 활용한 일하는 방식의 혁신, 전 산업과 가치사슬별 메타버스 환경을 활용한 생산성 혁신방안을 모색해야 한다. 정부는 메타버스를 활용한 공공·사회혁신 방안을 검토하고 다가올 메타버스 시대의 위험요인을 모니터링 할 필요가 있다. #### 메타버스 제페토 미래형 주유소 ‘Energy Plus Hub’ 월드 메타버스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플랫폼 중 하나인 제페토. 지난 해 5월 이 제페토에 GS칼텍스의 미래형 주유소 ‘Energy Plus Hub’ 월드가 등장한 이후, 최근 인기 크리에이터 월드에 등극에 이르기까지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그 변화의 모습을 함께 확인해보시죠. 미래형 주유소의 상상을 담다 미래형 주유소 ‘Energy Plus Hub’ 월드에는 GS칼텍스가 그리는 미래형 주유소의 다양한 모습들이 담겨 있는데요. 미래 모빌리티로 주목 받는 전기차와 수소차 충전 시설, 드론 택시 정류장, 전동 퀵보드 등 마이크로 모빌리티 필수 거점지로서의 모빌리티 허브의 모습이 표현되어 있습니다. 또한 드론 배송, 배송 로봇, 물류 자동화 로봇 등 모든 물류시스템의 중심인 로지스틱 허브의 공간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이 밖에도 랜덤으로 선택되는 차를 운전해 미래형 주유소 내/외부를 구경할 수도 있고, 점프게임 존에서 점프 게임을 성공하면 미래형 주유소 옥상에 올라가 캐노피 위에 위치한 드론 정류장을 구경할 수도 있습니다. ‘Energy plus hub’ 월드 방문하러 가기 제페토 크리에이터 ‘암요에너지’와 펭군 아이템 펭군 탈을 쓴 크리에이터 ‘암요에너지’도 ‘Energy Plus Hub’ 월드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데요. 제페토 툰이나 뮤직비디오 등 유저들과 소통할 수 있는 재미있는 콘텐츠를 제공하기도 하고, 다양한 이벤트들로 많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특히 펭군탈, 펭군 머리띠, 의류 등의 아이템 등을 직접 제작하여 즐길 거리를 한층 강화시키기도 했습니다. 크리에이터 프로필 보러가기 지구를 위한 탄소다이어트 이벤트 참가자 제작영상 인기 크리에이터 월드에 등극하다 ‘Energy Plus Hub’월드는 공간이 만들어진 이후에도 운전 대결을 할 수 있는 ‘드라이빙 존’, 지구를 위한 탄소 다이어트 캠페인의 일환인 ‘I am your Energy 미래 숲’ 등 월드 구석구석이 틈틈이 업데이트 되며 현재까지 약 2만6천여명의 방문자가 방문한 인기 월드로 거듭나게 되었습니다. 유저들의 방문과 인증샷 덕분에 인기 크리에이터 월드에 등극하기도 했습니다. 즐길 거리, 볼 거리가 가득한 ‘Energy Plus Hub’월드! 앞으로도 다양한 사람들이 즐길 수 있도록 꾸준히 업데이트가 될 예정이니 자주 찾아오셔서 다양하게 즐겨주세요! #### 메타버스, 새로운 세상이 오고 있다 ‘메타버스’란 키워드가 여기저기서 들린다. 국내외 인터넷 트래픽 분석을 해보면 작년 2분기부터 사용량이 계속 증가하는 단어이다. 메타버스를 Meta(초월)와 Universe(세계)의 조합으로 봐서 현실을 초월한 세계로 설명하지만, 철학적인 표현이어서 쉽게 이해하기는 어렵다. 다르게 설명해보면 MZ세대를 중심으로 판이 커지고 있는 온라인상의 디지털 생활환경인데, 이 역시 이해하기 쉽지는 않을 테니 바로 예를 들어보겠다.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우리 아이들은 학교에 가지 못했다. 학교에 가지 못한 아이들이 가장 아쉬워하는 부분은 친구들과 어울리기가 어려워졌다는 점이다. 그래서 이 아이들이 찾은 공간이 바로 제페토라는 메타버스 안에 만들어져 있는 ‘학교’들이다. 네이버 Z가 운영하는 제페토에서 사용자들은 자신의 모습을 보여주는 아바타를 만든다. 이 아바타는 만화 속 캐릭터 느낌인데, 내가 원하는 대로 얼굴을 만들고 옷도 입힐 수 있다. 그 아바타로 돌아다니는 공간이 월드인데, 제페토에는 꽤 다양한 학교들이 있다. 아이들은 그 학교에서 여러 친구들과 만나서 어울리며 소통한다. 좋은 곳을 발견하거나, 하고 싶은 말이 있으면, 자신의 아바타를 사진으로 찍어서 글과 함께 올린다. 그 글에 다른 친구들이 댓글을 남기고, 좋아요를 누른다. 이런 모든 활동에서 자신을 나타내는 상징물로 실제 사진이 아닌 캐릭터화 된 아바타를 쓰는 점이 특징이다. 용돈이 생기면 자신의 아바타에게 새로운 옷을 구입해서 입혀주기도 하고, 반대로 자신이 옷을 만들어서 제페토를 통해 전 세계 사용자들에게 판매할 수도 있다. 제페토안에는 자체 화폐가 사용되는데 제페토 화폐는 현실 세계의 화폐와 쉽게 환전이 되는 구조이다. 요약해보면 이렇다. 메타버스에서는 주로 자신의 실제 모습이 아닌 아바타를 통해 사람들과 소통하며, 다양한 공간을 넘나든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디지털 재화를 구매하고 때로는 만들어서 팔기도 한다. 메타버스는 아바타로 살아가는 디지털 지구인 셈이다. 가상의 공간에서 아이템 판매까지 가능한 제페토 서비스 안내 화면 제페토 이외에도 포트나이트, 로블록스, 마인크래프트, 디센트럴랜드, 크립토복셀, 아바킨라이프 등 매우 많은 메타버스 플랫폼들이 운영되고 있다. 여기서 예시한 것들은 주로 3차원 공간이 보이고, 그 공간을 아바타가 돌아다니는 형태인데 메타버스가 꼭 그런 모습만은 아니다. 넓은 의미로 봐서는 잘 나온 사진이나 나를 상징하는 물건을 프로필사진으로 올리고 사용하는 소셜미디어, 배달음식을 주문할 때 사용하는 배달 앱 등도 메타버스에 포함된다. 인터넷, 컴퓨터, 스마트폰, VR기기 등을 활용해서 현실의 삶을 편리하게 옮겨놓거나 새로운 삶의 방식을 보여주는 디지털 공간을 모두 메타버스라 보면 된다. 다양한 세계관과 캐릭터를 지원하는 로블록스 게임 설명 화면 실리콘밸리 기업들은 메타버스를 재택근무에 적극 활용하고 있다. 부동산 기업인 eXpRealty는 물리적 사무실을 모두 없애고 모든 직원들이 메타버스에 있는 가상 사무실에 아바타의 모습으로 출근한다. Big Screen이란 기업은 큰 건물을 차지하는 멀티플렉스 상영관을 가상 세계에 재현하고 있다. VR기기를 쓰고 가상 세계 속 극장에 들어가서 친구들과 함께 영화를 보고 즐기는 방식이다. 패션기업 DressX는 디지털 공간에만 존재하는 옷을 만들어서 판매한다. 쇼핑몰에 방문해서 옷을 주문하면 그 옷은 집으로 배송되지 않는다. 내 사진을 쇼핑몰에 올리면, 사진 속에 있는 내게 그 옷을 입혀서 보내준다. 다양한 옷을 입고 그 모습을 자랑할 수 있지만, 그 과정에서 실제로 옷이 생산되고 소비되지는 않는 방식이다. 물리적 사무실을 모두 없애고 극장을 가상 세계에 옮기고 디지털 세상에만 존재하는 옷을 만드는 상황, 이게 바로 메타버스에서 살아가는 모습이다. 나는 가상 사무실에 출근하거나 디지털 옷을 구매할 마음은 없으니 메타버스와 무관하게 살면 될까? 메타버스는 일시적 유행, 일부 집단의 기이한 소비 패턴이 아니다. 인류는 채집을 통해 살아가던 경제에서 공장을 통해 물건을 생산하는 경제로 넘어왔다. 그 다음에 발전한 형태가 경험 경제이다. 제품이나 서비스를 구매하고 소비하는 과정에서 보다 풍성한 양질의 경험을 누리는 접근이다. 경험 경제는 다시 실감 경제(Immersive Economy)로 진화하고 있다. 경험 경제가 물리적 세계 중심이라면, 실감 경제는 물리적 세계를 디지털 세계와 연동해서 소비자들이 한층 더 깊은 경험을 하도록 이끌고 있다. 실감 경제의 중심에 메타버스가 있다. 그리고 메타버스는 이제 태동기를 막 벗어나는 중이다. 조직의 비즈니스 미래, 나의 향후 캐리어,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세상의 프레임, 이 모든 게 메타버스 위에서 좌우될 것이다. 새로운 세상인 메타버스를 외면하지 말고, 그 세상에 천천히 발을 디뎌보길 바란다. 새로운 세상에서 새로운 즐거움, 새로운 가능성을 마음껏 탐험해볼 수 있을 것이다. #### 모기에 물렸을 때 올바른 대처법 여름철 밤낮을 가리지 않고 우리를 괴롭히는 불청객 모기와의 전쟁이 시작됐습니다. 한 마리의 모기만 있어도 잠을 설치는 여름밤! 모기가 윙윙거리는 소리에 뒤척거리고, 한 번 물리면 가려움증을 참을 수가 없는데요. 모기에 대한 진실 혹은 거짓! 모기에 물렸을 때 올바른 대처법과 천연 모기퇴치제 활용법을 소개합니다. 모기에 물렸을 때, Yes or No! 모기에 물리면 우리가 흔치 취하는 행동! 가려움증을 참지 못하고 긁적거리거나 손톱으로 꾹꾹 눌러 십자 모양을 내고 민간요법을 핑계 삼아 침을 바르곤 합니다. 그런데 이 방법들 모두 올바른 방법들일까요? Yes or No 퀴즈를 통해 모기에 물렸을 때 올바른 대처법을 확인해 봅시다! 침은 알칼리성 성분이기 때문에 상처 부위의 산성을 중화시켜 일시적으로 가려움을 해결할 수 있지만 동시에 구강 세균들에 의해 2차 감염의 위험에 노출될 수 있습니다. 잘못하면 봉와직염으로 이어질 수 있으니 침 바르기는 절대 No No! 상처가 공기와 닿으면 가려움증이 더 심해지는데요. 모기에 물린 부위에 반창고나 테이프 등을 붙여주면 상처 부위의 공기 접촉을 차단하기 때문에 가려움이 없어집니다. 한 30분 정도 붙이고 있다가 가려운 증상이 사라지면 그때 떼어내 보세요 🙂 십자를 그리고 난 후 가려움이 느껴지지 않는 것은 통증 자극으로 아픔을 느끼고 있기 때문! 오히려 손톱의 세균에 의해 상처부위에 2차 감염을 유발할 수 있으니 십자 그리기는 No No~ 모기에게 물린 경우뿐만 아니라 다른 이유로 간지러울 때 얼음찜질은 효과적입니다. 얼음은 상처 부위의 열을 식혀줄 뿐 아니라 피부를 일시적으로 마비시켜 간지러움을 완화시키는데요. 가려운 부위의 혈액순환을 늦춰 독소가 주변부로 번지는 것을 예방하기도 합니다. 모기에 물렸을 때 가렵고 부어오르는 것은 ‘포름산’ 성분 때문! 포름산은 섭씨 48도 이상에서 자연스럽게 해독되는데, 따뜻한 물에 수건을 적셔서 30초가량 모기가 물린 곳에 온찜질 해주면 가려움증과 붓기가 완화됩니다. 수건뿐만 아니라 뜨거운 물에 담갔던 숟가락 활용도 OK! 모기에 물린 즉시 비누로 씻어주는 것이 좋은데요. 모기가 피를 빨 때 혈액의 응고를 막기 위해 주입하는 성분이 산성이기 때문에 알칼리성인 비누로 씻어주면 성분이 중화되어 가려움증이 사라집니다. 물리고 5분 이내에 해야 효과를 볼 수 있으니 서두르세요! 천연 모기퇴치제 만들기 모기를 물린 뒤 2차 감염 예방을 위해 올바른 대처를 하는 것만큼 중요한 것이 있다면? 바로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모기퇴치제를 적절히 활용하는 것인데요. 천연의 방법으로 모기와의 전쟁에서 승리할 수 있는 꿀팁! 천연 모기퇴치제 만들기를 소개합니다.지금까지 여름 불청객의 대명사 모기와의 전쟁에서 승기하기 위한 모기퇴치법과 모기에 물렸을 때 올바른 대처법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오늘 소개해드린 다양한 팁들과 함께 올여름 모기와의 전쟁에서 승리하고 건강 지키킬 바랍니다🙂 #### 모두가 빛나 만든 정규리그 1위! V-리그 6라운드 하이라이트 2/21 GS칼텍스서울Kixx배구단 VS 도로공사 2월 21일, 홈경기장인 서울장충체육관에서 6라운드의 첫 경기가 펼쳐졌습니다. GS칼텍스는 세트스코어 3:2로 도로공사에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는데요. GS칼텍스의 삼각편대의 저력을 보여준 경기였습니다. 이번 경기에서 강소휘 선수는 60.8%의 공격 성공률로 양 팀 최대 점수인 29득점을 기록했습니다. 이어 러츠 선수와 이소영 선수도 각각 27점과 21점의 득점을 올리며 저력을 보여줬습니다. 이번 경기에서는 교체로 들어온 문지윤 선수의 활약이 돋보였는데요. 플레이타임이 짧았음에도 불구하고 블로킹 1득점을 포함해 총 5득점을 올리며 기량을 뽐냈습니다. 또한, 이날 이소영 선수가 5라운드 MVP로 선정되었는데요. 이소영 선수는 기자단 투표 31표 중 총 17표를 획득했으며, 5라운드 공격성공률 47.2%로 1위를 기록하는 성과를 세웠습니다. 2/28 GS칼텍스서울Kixx배구단 VS 흥국생명 지난달 28일에는 V리그의 신흥 라이벌인 흥국생명과 맞붙었는데요. 1세트에서 세터 안혜진 선수가 2연속 서브 득점에 성공하며 분위기를 이끌어 나갔는데요. 삼각편대의 끝없는 득점으로 러츠 선수가 무려 30득점을 기록하며 승기를 잡았습니다. 이번 맞대결에서 승리하며 120일간 꿋꿋이 1위를 지켜왔던 흥국생명을 제치고 GS칼텍스가 1위에 올라섰는데요.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신흥 라이벌전의 경기로 남은 6라운드 경기 동안 GS칼텍스가 자리를 지킬 수 있을 것인지 귀추를 주목하게 했습니다. 3/5 GS칼텍스서울Kixx배구단 VS 현대건설 3월 5일, 현대건설과 경기가 펼쳐졌습니다. 올 시즌 들어 GS칼텍스서울Kixx배구단은 현대건설 전에서 유독 부진한 모습을 보였었는데요. 이번 경기에서도 1세트와 2세트에서 현대건설에 흐름을 내주며 고전했습니다. 3세트에서는 셧아웃 패배의 위기에 몰리기도 했으나, 3세트부터 공격 주포인 이소영 선수와 러츠 선수가 경기력을 회복하며 듀스 끝에 세트 승리를 거두며 분위기를 반전시켰습니다. 반전의 중심에는 이소영 선수가 있었는데요. 이소영 선수는 3세트를 앞두고 동료들에게 ‘다시 해보자’라며 힘을 북돋웠고, 승부처였던 5세트에서 6점을 득점하며 승리의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여기에 문명화 선수와 문지윤 선수의 블로킹을 비롯한 다른 선수들의 적재적소 활약상이 더해지며 현대건설을 상대로 대역전승 거둘 수 있었는데요. 이소영 선수는 24점에 공격 성공률 44.9%를 기록하며 맹활약했지만, 오히려 경기 종료 후 경기 초반 제 역할을 못 한 것에 대한 미안함과 동료들에 대한 고마움을 표현하며 눈물을 살짝 보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오늘의 역전극은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동료들을 다독였던 이소영 선수의 빛나는 리더십과 이에 기꺼이 화답하여 전의를 불태운 동료들의 끈끈한 팀워크 때문 아니었을까요? 3/12 GS칼텍스서울Kixx배구단 VS 기업은행 3월 12일, GS칼텍스는 기업은행을 3:0으로 완파하며 시즌 우승에 바짝 다가섰습니다. 1세트 강소휘 선수의 서브 에이스를 시작으로 모든 선수가 고루 활약하며 경기를 순조롭게 풀어나갔는데요. 그중에서도 문명화 선수의 활약이 유독 돋보였습니다. 1, 2라운드 당시 부상으로 아쉽게 결장을 했었던 문명화 선수는 코트 복귀 후 꾸준히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는데요. 기업은행과의 경기에서도 9점의 득점과 블로킹 6개를 기록하며 이번 시즌에서 문명화 선수의 시즌 최다 득점 및 최다 블로킹 기록을 세우며 선전했습니다. 또한 이날 경기에서는 세터 안혜진 선수가 수훈선수로 선정되었습니다. 인터뷰로 긴장한 안혜진 선수와 달리 동료 선수들은 안혜진 선수에게 장난기 가득한 물세례 세레머니를 선사하며 승리와 수훈 선수의 선정 기쁨을 나눴는데요. 세레머니 후 코트에 흘린 물을 닦는 깔끔한 뒤처리까지 선보여 보는 이들로 하여금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3/16 GS칼텍스서울Kixx배구단 VS 인삼공사 16일, 시즌 최종전에서는 인삼공사와 맞붙었습니다. GS칼텍스는 1세트 승리로 출발했지만, 인삼공사에 연달아 세트를 내주며 아쉽게 패배했습니다. 하지만 최종 승점 58점을 기록하며, GS칼텍스는 2020-2021 도드람 V리그 1위로 마침표를 찍었는데요. 이번 경기를 통해 유서연 선수와 문지윤 선수가 각각 28점, 18점의 득점으로 개인 최다 기록을 세우며 백업 선수들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준 경기였습니다. 또한, 그동안 주로 주전으로 활약했던 선수들이 웜업존의 뉴페이스로 등장해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는데요. 이번 경기를 통해 부상으로 결장했던 권민지 선수가 오랜만에 코트 위의 모습을 보여줘 반가움까지 더 했습니다. 마침내 정규리그 1위 ! 챔피언 결정전에서도 많은 응원 부탁해요 GS칼텍스서울Kixx배구단만의 12년 만에 정규 리그 1위를 거머쥐었습니다. 그 바탕에는 모든 선수의 눈부신 성장과 끈끈한 팀워크가 있었습니다. V리그 챔피언결정전은 전체 좌석 10% 유관 중 경기로 진행된다고 하는데요. 챔피언 결정전에서도 부상 없이 좋은 경기력을 보여줄 수 있도록 여러분들의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립니다. GS칼텍스서울Kixx배구단의 일상이 궁금하다면? 인스타그램 @gscaltexkixx로 GS칼텍스서울Kixx의 경기 결과와 하이라이트 장면 등 소식을 빠르게 받아볼 수 있어요. 그밖에도 킥둥이들의 일상을 만나볼 수 있답니다. 앗, 혹시 GS칼텍스서울Kixx배구단의 마스코트 강아지 킥스의 근황이 궁금하지는 않으신가요? 그렇다면 @mascotdog_kixx 여기서 소식 받아보세요. 곧 챔피언 결정전이 시작되는데요. 챔피언 결정전 통합 우승을 향해 달려갈 선수들을 향한 팬 여러분들의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 모든 플라스틱은 자원이다. (주) 도원 김성배 대표 첫 번째 플라스틱 플레이어는 플라스틱 폐기물을 전처리해 다시 순환할 수 있도록 원료화 하는 회사, “도원”의 김성배 대표입니다. 김성배 대표는 1990년 재활용 전문 회사에 취직한 뒤 자원 재활용 문제에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이후 스스로 설립한 도원은 재활용 분야에서 돋보이는 전문적 기술과 노하우를 축적한 회사로 성장했습니다. 김성배 대표를 만나 재활용 산업의 중요성 및 미래 성장 가능성, 전처리 공정에 대한 오해 등 플라스틱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눠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전처리 공정 및 그로부터 생산된 제품들을 직접 보여주며 인터뷰를 진행한 김성배 대표의 모습에는 플라스틱 재활용 기술에 대한 자신감은 물론 자원순환에 대한 사회적 책임감이 가득 베여 있었습니다 Make a clean world! 우리나라 쓰레기 분리수거 역사는 30년이 넘습니다. 1970~80년대 경제발전으로 쓰레기 배출량이 많아지자 분리수거 및 재활용에 대한 필요성이 끊임없이 제기되었고, 결국 1991년 쓰레기 분리수거를 의무화하는 ‘재생 자원의 이용 촉진에 관한 법률’이 제정되었습니다. 이후 1995년 ‘쓰레기종량제’까지 시행되면서 오늘날에는 쓰레기 분리배출 및 재활용 문화가 성공적으로 자리 잡게 되었습니다. “도원은 전처리 공정을 통해 플라스틱 폐기물을 원료로 만드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물론 리사이클 분야에는 도원과 같은 회사가 많이 있지요. 하지만 저희 회사처럼 재활용을 100% 기초로 삼고 있는 회사는 그리 많지 않습니다.” 인터뷰를 시작하며 눈에 들어왔던 것은 “Make a clean world!”라는 도원의 캐치프레이즈였습니다. 그만큼 세상을 깨끗하게 만들고 싶다는 목표를 위해 정진하는 회사임을 알 수 있었습니다. 재활용 사업을 해오면서 점점 많은 사명감이 쌓여가고 있다는 김성배 대표의 플라스틱에 대한 생각과 앞으로의 비전이 더욱 궁금해졌습니다. 모든 플라스틱 폐기물은 재활용 자원이 될 수 있다 플라스틱의 전처리 공정을 위주로 운영되는 도원의 평택 공장에는 분리가 필요한 폐기물들이 쌓여 있었습니다. 대부분 협력 수거업체를 통해 들여온 정수기, 공기청정기 등 중형 가전제품이었고, 화장품 용기나 커피 캡슐과 같은 소형 제품도 볼 수 있었습니다. 오랫동안 플라스틱 재활용에 집중해 온 김성배 대표에게 폐기물 처리 과정에 있어 과거와 현재의 차이점에 대해 물어봤습니다. “PIR(Post Industrial Recycled)은 공장에서 나오는 폐기물을, PCR(Post Consumer Recycled)은 소비자들이 쓰고 버리는 폐기물을 말합니다. 예전에는 저희도 수거 시스템이 미흡했어요. 그래서 주로 PIR을 처리했지만 지금은 PCR도 함께 처리할 수 있는 기술과 역량을 갖추고 있습니다.” PIR은 일반적으로 PCR에 비해 상대적으로 재질이 균등하고 깨끗한 특성을 갖고 있어 재활용 시 활용도가 높은데요. 이런 이유로 과거에는 상대적으로 전처리가 쉬운 PIR로 재활용하는 양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상황이 변했습니다. 소비자들의 인식 향상을 비롯해 수거 시스템 및 재활용 기술의 발전으로 PCR 처리도 가능해지면서 PIR과 PCR 모두 중요한 재활용 자원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플라스틱 폐기물 전처리 과정을 살펴보다 우리가 버리는 플라스틱 폐기물은 어떤 과정을 거쳐 다시 재사용 가능한 원료로 거듭나는 것일까요? 일반적으로 폐기물들이 수거되면 도원과 같은 전처리 공장으로 전달됩니다. 그렇게 모아진 폐기물들은 먼저 분류 과정을 거칩니다. 재활용이 가능하려면 동일한 소재들끼리 묶어 분류해야 합니다. 이후 분류된 폐기물을 세척하고 분쇄하고 녹이고 압출하는 과정을 거칩니다. 그 결과 펠렛(pellet)이 만들어집니다. 펠렛은 다른 플라스틱을 만드는 원료가 되기 때문에 그 자체만으로 하나의 제품으로 취급됩니다. 요컨대 ‘전처리’란 수거된 플라스틱 폐기물로부터 펠렛과 같이 재사용 가능한 원료로 만들어내기까지의 전반적인 과정을 일컫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도원의 전처리 공정은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을까요? 김성배 대표는 자신 있게 도원의 노하우와 기술력을 강조했습니다. “플라스틱 폐기물은 소재에 따라서 적용되는 환경이 다 달라요. 그래서 전처리를 하는 방법도 하나로 정형화될 수 없습니다. 가령 저희가 지금 GS칼텍스와 협업해 아모레퍼시픽의 화장품 공병을 회수하여 재활용하고 있는데요. 화장품 용기 전처리 방법도 4~5가지로 구분이 됩니다.일반적으로 사람들은 어떤 소재이든 거의 비슷한 전처리 과정을 거칠 거라고 생각하는 것 같아요. 하지만 소재마다 전혀 다른 방법들로 처리가 됩니다. 비닐을 처리하는 방법, 즉석밥 용기를 처리하는 방법, 페트병을 처리하는 방법, 각기 다른 것이지요.도원이 가진 노하우도 여기에 있습니다. 폐기물 소재에 따라 다양한 전처리 방법을 적용할 수 있어야 하는데, 저희는 축적된 기술을 다양하게 활용하고 있습니다.” 때마침 도원의 평택 공장에서는 중형 가전과 커피 캡슐 폐기물의 전처리 과정이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그 과정을 김성배 대표와 함께 지켜보며 서로 다른 폐기물의 전처리 과정이 어떤 차이가 있는지 구체적으로 물어봤습니다. “중형 가전의 경우, 셀 방식(첫 공정부터 마무리 공정까지 작업자 1명이 담당하는 시스템: 중형 가전 1대를 철, 플라스틱, 유리 등 서로 다른 재질로 분해 및 분류하는 과정을 1명이 맡아서 진행하는 방식)으로 많이 처리합니다. 그러면 플라스틱이나 고철 모두 온전하게 분리되기 때문에 재활용 소재의 품질 자체가 좋아요. 반면 대형 가전은 너무 무거워서 사람이 움직이기 힘드니까 셀 방식으로 처리할 수가 없고, 소형 가전은 너무 작아서 자동화 설비로 분쇄하고 있습니다.” 특히 흥미로웠던 것은 커피 캡슐의 전처리 과정이었습니다. 최근 GS칼텍스와 네슬레코리아의 협업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네스카페 돌체구스토’의 캡슐 폐기물 전처리 공정이 도원에서 이루어지고 있었습니다. “커피 캡슐은 크게 커피 찌꺼기, 알루미늄, 플라스틱 등 복합재질로 구성되어 있어요. 그래서 커피 캡슐을 수거해오면 분쇄와 건조 과정을 거쳐 이 세 가지 소재를 분리합니다. 플라스틱은 펠렛으로 만들어 다양한 산업군의 원료로 재활용할 수 있도록 검토하고 있고요. 알루미늄은 다른 알루미늄 제조업체에 보내 다시 재활용할 수 있도록 만들고 있습니다. 커피 가루의 경우 열에너지 연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준비 중에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커피 캡슐을 버릴 때에는 커피 찌꺼기는 모두 제거한 후 플라스틱 재질만 분리수거해 버려야 하는 것으로 인식하고 있기 쉽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하지 않더라도 전처리 과정에서 커피 찌꺼기와 플라스틱을 분리하고 있다는 사실에 도원이 가진 기술력을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소재 선별·분류부터 폘렛 색상 조합 및 품질 컨트롤에 이르는 전반적인 전처리 기술을 가진 회사가 거의 없다는 점에서, 재활용 산업에 도원이 해낼 수 있는 역할과 가능성을 크게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전처리 과정의 가장 큰 고민거리, OTHER! 다양한 기술로 진행되는 도원의 전처리 과정에서 가장 어려운 점이 무엇인지 물었습니다. 김성배 대표는 플라스틱 제품 생산 단계부터 재활용을 위한 고려가 필요하다는 아쉬움을 표했습니다. “아무래도 복합재질을 처리하는 게 가장 어렵죠. 처음 제품을 생산할 때부터 재활용이 잘 되게 만들면 그만큼 처리 비용을 절감할 수 있고, 새로 생산한 제품과도 경쟁할 수 있는 고품질의 원료를 만들 수가 있거든요. 하지만 애초 재활용을 전혀 고려하지 않고 복합재질로 만들어버린 제품들이 있어요. 그런 제품들은 재활용하려면 그만큼의 비용과 시간이 소모되기 때문에 힘들죠.” 일반적으로 복합재질은 환경부 기준 플라스틱 분류법 중 OTHER로 분류되어 재활용이 불가능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김성배 대표의 설명처럼 OTHER는 재활용이 불가능한 것이 아니라 물리적, 화학적 분해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이 크고, 첨가제 탓에 결과물로 나온 제품의 질이 떨어지기에 선별장에서 대부분 폐기되는 실정입니다. 일찍이 영국이나 프랑스의 경우 이런 문제 해결을 위해 플라스틱 포장 용기로 PE, PP와 같은 단일 재질만 법적으로 허용하고 있습니다. 다소 늦은 감이 있지만 현재 우리나라도 복합 재질의 사용 규제를 위한 정책 및 제도 마련을 위해 활발한 논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커피 전문점에서 사용되는 일회용 컵을 페트(PET) 단일 재질로 사용하도록 한 방안이 시행 중인 게 대표적입니다. 효용성을 높여 자원순환을 실현하다! 자원순환경제의 기본적인 개념은 전처리를 통해 재활용 가능한 원료를 생산하고, 그 재활용 원료로 다시금 제품을 만들어 자원을 지속 순환하도록 하는 것에 있습니다. 이에 대해 김성배 대표 역시 전처리 및 재활용 기술의 발전에 따라 자원순환경제의 전체적인 패러다임이 변화하고 있다고 설명합니다. 과거에는 이미 만들어진 제품을 처리하는 데 집중했고 그에 대한 보상을 주는 것으로 끝났다면, 자원순환경제 시스템이 도입되면서 모든 제품을 다시 사용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는 말이었습니다. “지금까지는 만들어진 제품을 처리하고 재활용 소재를 만들어내는 데 소요되는 ‘비용’이 가장 중요한 요소였습니다. 하지만 앞으로는 폐기물을 좋은 자원으로 처리해 고부가 제품을 만들어낼 수 있는 ‘효용’이 중요해질 겁니다.” 예를 들어, 기존에는 플라스틱 재활용 소재로 주로 주차장에 사용되는 카 스토퍼(차량의 바퀴 등이 닿아서 멈추도록 유도하는 고정 안전 시설물)나 유통회사에서 쓰는 파레트(지게차 등으로 물건을 싣고 나를 때 안정적으로 옮기기 위해 사용하는 구조물) 같은 저부가 제품을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도원과 같은 재활용 전문회사들이 재활용 기술을 향상시키고자 노력하면서, 자동차나 세탁기 부품 같은 고부가가치 제품으로도 활용 가능한 원료를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도원과 GS칼텍스의 협업이 이루어지고 있는 지점도 여기였습니다. “폐기물을 원료로 만드는, 전처리에 필요한 기술에 있어서는 도원이 강점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반면 친환경 복합수지 등 고부가 가치 소재를 만들어 실제 산업에서 쓰일 수 있도록 생산하는 기술은 GS칼텍스가 월등하게 우수하죠. 저희와 GS칼텍스가 협업하고 있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서로 필요한 관계로 사업적 시너지를 창출하고 있는 것이지요.” 플라스틱은 쓰레기가 아니라 자원이다 인터뷰 중, 김성배 대표는 지속적으로 발전해가는 자원순환체계의 구성과 관련해 중요한 점을 언급했습니다. 바로 모든 폐기물은 자원으로서 가치를 갖고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특히 플라스틱이 전처리 과정을 통해 또 다른 폐기물로 이어져서는 절대 안 되며, 이를 위해서는 하나하나 낱개로 버려지는 쓰레기들을 모아 자원으로 만들려는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재활용이 안 되는 플라스틱은 없습니다. 거의 없다고 봐야 해요. 다만, 재활용을 하기 위해선 그만큼의 노력과 비용, 시간이 들어갈 뿐입니다. 최근에는 ‘그린워싱’ 같이 가짜 표시만 하는 제품들이 이슈가 되었는데, 앞으로는 그럴 일이 줄어들 겁니다. 전처리를 통해 플라스틱 폐기물이 실제로 재활용되고 제품화 되는 방향으로 갈 테니까요.플라스틱 폐기물은 순환자원으로서의 가치를 지니고 있어요. 때문에 앞으로는 자원의 개념으로 봐야 됩니다. 특히 대한민국은 세계 최고의 재활용 기술을 갖고 있거든요. 이제 우리도 폐기물을 천덕꾸러기로 볼 게 아니라 유전이 하나 생겼다고 여기는 생각의 전환이 필요한 때입니다.” 재활용이 안 되는 플라스틱은 없습니다.하나가 낱개로 버려지면 쓰레기가 되고 폐기물이 되는 것이지만,한 곳으로 모이면 재활용이 됩니다.이제 플라스틱을 단순한 쓰레기로 보지 말고 자원으로 봐야 합니다. 사용한 플라스틱을 쓰레기로 바라보는 일반적인 인식과 달리, 김성배 대표는 충분한 여건이 마련되면 얼마든지 순환시킬 수 있는 자원으로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김성배 대표의 생각처럼 플라스틱 폐기물이 하나의 자원으로 평가받으며 지속적인 순환이 이뤄지려면 다양한 기업들이 협력하여 연구하는 등 재활용 산업 주체들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더불어 플라스틱을 단순한 쓰레기로 보지 않는, 우리 모두의 인식과 행동 변화도 필요한 때입니다. ‘플라스틱 리터러시(Plastic Literacy)’ 웹페이지 바로가기 #### 무색 무취 무미 수소에 청정의 ‘色’ 입히고 인증제 도입한다 1. 색 이미지가 수소 청정성 표현 현재 우리가 주로 접하는 수송용 수소는 그레이 수소(Grey Hydrogen)이다. 색이 전달하는 이미지처럼 청정한 수소가 아닌 것을 짐작할 수 있다. 실제로 그레이 수소는 메탄(CH₄)이 주성분인 천연가스를 고온·고압의 수증기로 분해해 생산하거나 석유화학·철강 생산 과정에서 부산물로 추출된다. 화석연료인 탄화수소 화합물이 원료이고 수소 추출 과정에서도 화석 에너지가 사용되니 청정하다고 할 수 없다. 그레이보다 다소 색이 밝아졌지만, 블루 수소(Blue Hydrogen) 역시 그레이 수소가 기반이다.다만 그레이 수소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를 포집, 저장하는 ‘CCS(Carbon Capture & Storage)’ 기술이 적용된 것이 차별화된다. 태생적으로는 탄화수소 기반이지만 취약점인 이산화탄소를 모아 가두면서 온실가스 배출을 최소화한 것이 장점이다. 그린 수소(Green Hydrogen)는 태양광이나 풍력 같은 신재생에너지로 만들어진 친환경 전력으로 물(H₂O)을 분해해 생산된 수소를 말한다. 그레이나 블루 수소와 달리 자연의 재생에너지 발전 전기가 사용된다는 점에서 궁극의 친환경 수소로 평가된다. 문제는 현시점에서 가장 현실적으로 사용 가능한 것이 그레이 수소라는 점이다. CCS를 적용하거나 수전해하는 방식은 여전히 기술 진화가 필요하고 생산 원가 등에서 경쟁력이 떨어진다. 그런데도 우리나라를 비롯한 세계 주요국들은 수소에 더 밝은색을 입히려는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 탄소중립 기여 수소, 현실은 그레이가 주도 정부가 지난 2019년 1월 수립, 발표한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에는 우리나라가 세계 수소 경제를 주도하겠다는 비젼이 담겨 있다. 로드맵에서 정부는 우리나라의 2024년 수소차 누적 생산량을 620만대로 설정하고 세계 시장 점유율 1위 달성 목표를 제시했다. 친환경 분산 전원으로 부상하고 있는 발전용 연료전지 수요도 2040년까지 수출 7GW를 포함한 15GW 이상으로 확대해 수출 산업화하겠다고 선언했다. 그런데 친환경 수소 소비와 관련해서는 현실적인 한계를 넘지 못하고 있다. 당시 로드맵에 따르면 수소경제 확대 속도 만큼 수소 수요는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2018년 13만 톤이던 것이 2022년에는 47만 톤으로 늘어나고 2030년 194만 톤, 2040년에는 526만 톤 이상의 수요가 예상되는 등 폭발적인 성장을 예상한다. 하지만 상당 기간 그레이 수소가 시장을 주도한다는 전제가 깔려 있다. 2018년 우리나라 수송용 수소 수요 중 그레이 수소가 99%를 차지했다. 이후에도 천연가스에서 추출된 수소 비중은 2030년 50%, 2040년에도 30%를 담당할 것으로 예측됐다. 그레이 수소의 한 종류인 부생 수소까지 합하면 그 비중은 더 높아진다. 수소 수요가 200만 톤에 근접할 것으로 예측되는 2030년에도 그레이 수소 비중은 50%를 기록하고 심지어 2040년에도 30%의 수요를 담당할 것으로 정부는 전망했다. 부생 수소까지 합하면 화석연료 기반인 그레이 수소 비중은 향후 20년 이후에도 절대적인 수준이 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무공해차로 분류되는 수소차를 구동하기 위해 이산화탄소 배출 기여도가 높은 그레이 수소를 소비할 수밖에 없는 아이러니한 상황이 예고되는 상황 속에서 정부는 청정 수소(Clean Hydrogen) 확대 정책에 드라이브가 걸고 있다. 3. ‘블루 + 그린’ = 청정 수소, 인증제 도입 추진 최근 정부는 청정 수소 생산, 보급 확대를 명시한 법제화를 추진 중이다. 수소법을 개정해 청정수소 인증제와 의무 사용제도를 도입하려 하고 있다. 사실 궁극의 청정 수소는 재생에너지로 생산한 전기를 사용해 수전해 방식으로 생산되는 그린 수소로 해석되는 것이 맞다. 하지만 그린 수소 상용화에는 생산 기술 혁신, 경제성 등 아직은 현실적 한계가 크다. 이 때문에 세계 주요국들은 블루 수소도 청정 수소 범주에 포함하고 있다. 기본적으로 블루 수소는 부생 수소나 추출 수소 같은 그레이 수소와 맥을 같이 한다.다만 수소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를 포집해 탄소 배출을 줄였다는 점이 차별화되면서 ‘청정’이라는 태그(tag)를 부착하고 사용을 의무화하려는 시도가 속도를 내고 있다. 대표적인 것이 청정수소 인증제를 도입하고 발전 과정에 의무 투입하는 방안이다. 정부는 ‘청정수소’를 ‘재생에너지를 활용하거나 탄소포집·활용·저장(CCUS) 기술을 활용해 생산한 수소 중 탄소 배출량이 일정 기준 이하로 현저하게 낮은 수소’로 정의하고 있다. 청정수소 활용을 극대화하기 위해 ‘청정수소발전의무화제도(Clean Hydrogen Energy Portfolio Standards, 이하 CHPS)’를 도입하겠다는 계획도 밝히고 있다. ‘CHPS’는 발전 과정에서 청정수소 사용을 촉진하기 위한 제도인데 RPS의 변형된 형태로 해석된다. RPS(Renewable Portfolio Standards) 즉 ‘신재생에너지 공급 의무화 제도는 설비용량이 500MW 이상인 발전사업자에게 일정량 이상의 신재생에너지로 전력을 생산하라는 의무를 부여한 제도이다.남동발전 등 한전 산하 6개 발전 자회사나 지역난방공사 같은 공기업부터 GS파워, 포스코에너지 같은 민간 사업자까지 모두 18개 업체가 의무 대상에 포함되어 있고 현재는 생산 전력 중 신재생에너지 의무 사용 비중이 7%를 적용받고 있다. 그런데 정부는 RPS 대상 중 수소 발전을 분리시킨 CHPS 제도를 도입해 전력 생산 과정에서 청정수소를 의무 사용하도록 하고 별도의 지원 시스템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수소충전소에서 청정수소 혼합을 의무화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이 경우 수송용 수소에 ’신재생 연료 의무 혼합제도‘인 RFS(Renewable Fuel Standard)가 적용된다. RFS는 수송용 연료에 바이오에탄올이나 바이오디젤 같은 신재생에너지를 의무 혼합해 환경 성능을 높이는 제도인데 우리나라에서는 경유에 적용 중이다. 정유사가 주유소에 공급하는 경유에는 신재생에너지인 바이오디젤이 3.5% 혼합돼 환경 성능이 개선된 제품이 소비되고 있다. 같은 맥락에서 수소 역시 친환경 청정수소를 일정 비율 이상 섞어 판매하도록 의무화해 탄소중립 기여도를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그 일환으로 산업부는 현재 청정수소 인증제와 CHPS 도입을 위한 연구용역을 진행 중이다. 4. 국회 입법 방식 통해 청정 수소 보급 확대 추진 정부의 청정 수소 확대 로드맵은 국회 입법 방식으로 속도를 내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5월 국회 송갑석 의원과 공동으로 ‘청정수소 인증제’와 ‘수소발전의무화제도’ 등의 내용을 담은 ‘수소법 개정안 입법 토론회’를 열었다. 법을 만들거나 개정하는 ‘입법(立法)’의 방식은 국회 입법과 정부 입법으로 구분되는데 국회 입법이 절차나 진행 속도 면에서 속도감 있고 효율적이다. 정부 입법은 관련 정부 부처와 협의한 후 입법 예고해 이해 당사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규제개혁위원회와 법제처 심사, 국무회의 심의 등을 거쳐 입법부인 국회에 제출되는 과정을 밟는다.반면 국회 입법은 개개인이 입법 주체인 국회의원이 법안 제·개정안을 국회에 곧바로 제출해 관련 상임위원회와 법제사법위원회 심사 등을 거쳐 본회의에 상정, 의결되면 효력이 발생한다. 법 제·개정의 신속한 처리가 필요할 때 정부가 국회의 힘을 빌려 입법을 진행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번 수소법 개정 과정이 그런 경우로 해석된다. 실제로 송갑석 의원은 산업부와 공동 입법 토론회를 가진 직후인 지난 6월 ‘수소경제 육성 및 수소 안전관리에 관한 법(이하 수소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하고 청정수소 사용 촉진 방안을 제안했다. 이보다 앞서 이원욱 의원도 같은 맥락의 수소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고 7월에는 정태호 의원이 청정수소 인증제 등을 담은 법안을 제안했다. 여러 국회의원이 수소법 개정을 잇달아 제안하는 데는 수소 경제 시대에 맞춰 ‘청정수소’ 사용 확대가 필요하다는 공통된 인식에서 출발하고 있다. 이들 의원이 제안하는 청정 수소의 개념은 ‘수소 제조 과정에서 이산화탄소를 배출하지 않거나 현저히 적게 배출하는 수소’로 그린수소와 블루수소 모두를 포함시키고 있다.청정수소는 등급별로 인증제를 도입하고 수소충전소에서는 일정 비율 이상을 청정 수소를 판매하며 소비자들도 의무 사용하는 것을 명시하고 있다. 일정 규모 이상의 발전 사업자에게 청정수소 발전 의무를 부과하고 충족하지 못할 경우 과징금을 부과하는 내용도 포함되어 있다. 청정 수소 인증제와 의무 사용이 담긴 수소법 개정안을 여러 국회의원이 발의했고 정부도 적극 호응 중인 것을 고려하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는 것은 시간문제로 해석된다. 정부가 2019년 1월 수립한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 일정보다 수소의 청정화 시점이 앞당겨질 가능성도 그만큼 높아지고 있다. GS칼텍스에 의해 작성된 본 콘텐츠는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4.0 국제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으며, 에너지플랫폼뉴스의 저작물에 기반합니다. #### 무선 가스 디텍터 개발을 통해 밀폐공간에서의 안전 사고 예방에 기여한 주홍삼 전문과장 Q.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주홍삼 전문과장(이하 주홍삼) : 안녕하세요, 정유/석유화학계기팀 주홍삼 전문과장입니다. Q. 나에게 안전이란? 다섯글자로 표현해주세요. 주홍삼 : 출근했던 모습 그대로 퇴근하는 것이 가장 큰 안전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모두 다시 퇴근하고 돌아갔을 때 기다리는 가족들이 있지 않습니까? 그렇기 때문에 저에게 가장 큰 안전이란 가족 지킴이라고 정리하고 싶습니다. Q. 무선 가스 디텍터를 개발하게 된 계기가 무엇인가요? 주홍삼 : 밀폐공간 작업을 할 때, 질식 및 사망 사고 그리고 화재 폭발 위험이 존재하여 법적으로 작업 시작 전 가스점검이 필수입니다. 회사는 오전 8시, 오전 10시 반, 오후 1시, 오후 3시 반 총 4번의 가스 점검을 진행했습니다. 그러나 고소지역 출입구 가스 측정과 같이 많은 시간과 노력이 들어가며 번거로운 작업이었죠. 무엇보다도 측정하는 시간대가 아닌 다른 시간에 가스가 유출되어 위험한 상황이 될 수 있기에 계속적으로 가스를 측정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면 어떨까에 대한 생각으로부터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Q. 시중에 가스 디텍터가 존재하지만 이번 상반기 TA에 도입된 전문과장님의 무선 가스 디텍터는 특별한 차별화 포인트가 있다고 들었습니다. 주홍삼 : 네, 분진이나 워터 스프레이로 인한 수분의 영향을 줄이고자 수분 유입 차단 보틀을 만들었습니다. 이동이 편한 케이스를 만들기도 했죠. 또한 회사의 P-LTE망을 활용하여 컨트롤룸, 작업자 개인 폰 모두 상시 모니터링이 가능해졌습니다. 비상상황 발생 시 바로 조치를 취할 수 있게 되었죠. Q. 성공적으로 TA에 적용하기까지 오랜 시간 시도하고 개선하셨다고 들었습니다.언제부터 시작하셨을까요? 주홍삼 : 2017년부터 고민하기 시작했습니다. 배터리 수명의 한계, 원거리 통신 불안정성 등의 이유로 매년 실패를 반복하다가 2020년 하반기 TA에 본격적으로 20대를 적용했습니다. 하지만 가장 성능이 뛰어난 제품을 도입했음에도 불구하고 수분 유입으로 인해 오류가 발생하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그래서 어떻게 개선할까 고민하기 시작했죠. 저는 인근 마트를 돌아다니며 수분 유입을 막아줄 액세서리를 구매하고 팀 샤워장에서 20여일 넘게 테스트를 반복하며 디텍터 보완을 거듭해나갔습니다. 결론적으로 수분 유입 차단 보틀을 만들게 되었고 2021년 TA에 성공적으로 170대를 적용하게 되었습니다. 생산팀원들이 사용한 뒤 편하다, 좋았다는 칭찬을 전해 들어서 즐거움과 보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Q. 나에게 도전이란? 다섯글자로 표현해주세요. 주홍삼 : 2017년부터 5년에 걸쳐 여러 가지 시도했는데,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 ‘회사에서 해당 시스템을 적용시켜줄까?’, ‘생산팀에서 효과적이라고 생각할까?’와 같은 생각이 부담으로 다가왔었습니다. 하지만 그 기간 동안의 다양한 실패들이 재산이 되어 하나씩 쌓여갔기에 더 좋은 결과물로 탄생했다고 생각합니다. 170대를 적용할 수 있게 된 과정에는 본부장님, 공장장님, 부문장님, 팀장님 모두의 도움과 지지가 있었습니다. 또한 넓은 TA 현장에서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아침. 저녁으로 계속 확인해주고 함께 협력해준 팀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Q. 현장 안전을 지키기 위해 꼭 필요한 자세는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주홍삼 : 저는 ‘관심’이라고 생각합니다. 관심 속에 규정과 절차를 지키다 보면 내 안전이 동료의 안전으로, 동료의 안전이 회사와 가정의 안전으로 커진다는 것을 꼭 전하고 싶습니다. Q. 나에게 동료란? 다섯글자로 표현해주세요. 주홍삼 : 능숙한 선배도 아차 실수를 할 수 있습니다. 그럴 때, 옆에 있던 후배가 ‘선배님! 안됩니다!’라며 서로 지켜주는 것이 안전입니다. 그런 동료가 있음으로써 내가 안전하고, 내가 있음으로써 동료가 안전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Q. 인터뷰를 마무리하고자 합니다.마지막으로 하실 말씀이 있으신가요? 주홍삼 : TA에는 반드시 무선 가스 디텍터가 따라간다, 무선 가스 디텍터 파이팅! 감사합니다. 🙂 #### 무엇보다 중요한건 안전! – Safety Instrumented System 이른 아침 쌀쌀한 아침공기를 맞으며 강의실에 도착했습니다. 먼 길을 달려온 만큼 하나라도 더 배우려는 마음에 맨 앞자리에 앉았지만 달콤한 잠의 유혹에 빠져 그만 첫 시간부터 졸고 말았습니다. 열심히 수업 받고 있을 거라 철석같이 믿고 계실 팀장님의 얼굴이 떠올랐지만, 밀려오는 잠을 이겨낼 수는 없었습니다. ^^; 하지만, 다행히도 투명한 유리창에 반사된 눈부신 아침햇살이 저를 깨워주었습니다. 주위를 둘러보니 둥그렇게 뜬 큰 눈으로 모두들 열심히 수업을 듣고 있었습니다. 창피함과 미안함이 뒤섞인 복잡한 마음, 다시 정신을 가다듬고 열심히 수업에 임했습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알게 된 SIS, 여러분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배우고 느낀 것을 정리해보았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SIS에 대한 설명을 시작하겠습니다. 정유나 가스, 석유화학, 원자력 등 위험요소가 산재한 공장에서 예상하지 못한 문제가 발생하여 공정을 제어할 수 없는 상태가 되면, 화재나 폭발 같은 사고가 발생하게 됩니다. 이와 같은 사고는 인명과 환경 그리고 재산에 막대한 피해를 입히는 대형사고로 발전하기도 합니다. 유독가스 누출로 하루 저녁에 수 천명의 목숨을 앗아간 인도의 보팔참사(1984년), 방사능 누출로 인간과 자연에 막대한 피해와 후유증을 남긴 러시아의 체르노빌원전사고(1986년), 원유 생산기지에서 발생한 화재로 167명이 사망한 영국의 파이퍼 알파 침몰사건(1988년) 등이 대표적인 사례라 할 수 있습니다. 체르노빌 원전사고 1986년 4월 26일 구소련(현재 우크라이나)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에서 발생한 폭발에 의한 방사능 누출사고입니다. 이 사고로 수십만 명이 직간접적인 영향으로 사망하거나, 암 발병 또는 기형아를 출산하였고, 주변 생태계에 심각한 문제를 야기하였습니다. SIS(Safety Instrumented System)는 위와 같은 대형참사가 발생하지 않도록 위험요소를 사전에 감지하여, 공정을 안전한 상태로 되돌리는 안전계장시스템입니다. 공정에서 위험한 요소가 있다고 생각되는 부분에 대해 분석하고, 위험한 요소를 없애도록 안전장치를 추가하여 시스템을 보완하는 것입니다. 정확히 말하면 위험한 요소를 없애는 것은 아니고, 위험한 사건이 발생할 확률을 낮추는 것입니다. 간단하게 설명 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위험한 요소가 있다고 생각되는 부분을 분석해보니 사고가 발생할 확률이 0.0001(만분의 일)이었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생각하는 안전한 확률은 0.000001(백만분의 일)입니다. 그렇다면 사고의 확률을 0.000001(백만분의 일)이하로 낮출 수 있도록 최소 0.01(백분의 일)만큼 시스템을 보완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아래의 예를 통해서 실제로는 SIS를 어떻게 구현하는지 좀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LOPA분석 대상 “C4 Stripper의 압력을 조절하는 Process LOPA 분석기법을 활용하여 위에서 지적된 문제를 해결해 보겠습니다. LOPA분석 시 가장 먼저 할 일은 LOPA 분석의 대상, 사건의 발단이 되는 Initial Event, 그리고 Initial Event로 예상되는 결과인 Scenario를 명확히 정의하는 것입니다. 위의 예를 살펴보면, 분석할 대상은 “C4 Stripper의 압력을 조절하는 Process”이고, Initial Event는 “C4 Stripper의 Feed Inlet Line의 Control Valve 고장”, 그리고 Scenario는 “Stripper에서 Leak된 C4 Gas가 폭발하여 사망사고 발생”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 할 일은 분석대상의 위험목표빈도를 구하는 일입니다. 표-1을 참고하면 직원의 사망사고가 발생할 경우의 S5의 심각수준을 가지므로, “C4 Stripper의 압력을 조절하는 Process”의 위험목표빈도는 0.000001(백반분의 일)입니다. 다음으로 할 일은 Initial Event와 Scenario가 발생할 확률을 구하는 일입니다. Initial Event가 일어날 확률은 Control Valve가 오동작할 확률과 동일하므로 표-2를 참고하면 0.01이란 값을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Scenario가 발생할 확률은 약간 복잡합니다. Stripper에서 Leak된 유체가 점화원을 만나 폭발해야 하고, 폭발 당시 Stripper 주변에 근무자가 있어야 합니다. 따라서, 이 두 가지 사건이 일어날 확률을 모두 곱해주어야 합니다. Stripper에서 Leak되는 유체는 C4이므로 표-3를 참고하면 Leak된 유체가 폭발할 확률은 0.3이란 걸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근무 동선을 고려할 때, 운전원이 Stripper 주변에 대략 하루에 2시간 이상은 머무른다고 보면, Stripper 주변에 근무자가 있을 확률은 표-4를 참고하여 0.5를 적용하면 됩니다. 따라서, Scenario가 발생할 확률은 0.3과 0.5를 곱한 0.15됩니다. Initial Event와 Scenario가 발생할 확률을 모두 구한 다음에는 Scenario가 발생하는 확률을 낮출 수 있는, 즉 Scenario의 실패확률을 높일 수 있는 요소가 있는지를 검토합니다. Stripper의 H, HH Alarm Logic 자세히 들여다보면 Stripper의 차압이 High 또는 High High일 때 DCS에서 Alarm이 동작하도록 Logic이 꾸며져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Control Valve의 고장으로 Stripper의 차압이 상승하더라도 운전원이 DCS에서 이를 인지하고 조치를 취할 수 있으므로, C4 Gas 누출로 인한 폭발사고를 사전에 막을 수 있습니다. 표-5를 참고하면, Alarm Logic으로 사고발생 확률이 0.1만큼 줄일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위의 내용을 종합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Stripper의 Feed Inlet Line의 Control Valve 고장으로 사망사고가 발생할 최종확률은 Initial Event가 일어날 확률, Scenario가 일어날 확률, Scenario의 실패 확률을 모두 곱한 0.00015가 됩니다. 분석대상에 대한 위험목표빈도가 0.000001이었으므로, Scenario가 발생할 최종확률과 위험목표빈도의 차이인 LOPA GAP은 0.00667 입니다. 이를 정량화된 안전등급인 SIL(Safety Integrity Level)로 변환하면, SIL2라는 값을 가지게 됩니다. IEC 61508-1, table2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그러므로 C4 Stripper의 압력을 조절하는 Process에서는 SIL2를 만족하는 SIF로 SIS를 구현해야 합니다. SIF(Safety Instrumented Function)는 SIS를 구현하는 구체적인 방법입니다. Sensor, Logic Solver, Final Element로 구성되므로, 이 세 구성요소를 적절히 활용하여 Control Valve가 고장 났을 때, Stripper의 압력 상승으로 인한 Leak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스템을 보완하면 됩니다. Safety Instrumented Function의 구성 Pressure Transmitter(Sensors), PLC(Logic Solver), Shut-off Valve(Final Elements)를 추가하여 그림-4와 같은 SIF를 설계해보았습니다. PT가 Stripper의 압력을 측정하여 PLC로 전송하고, PLC에서는 PT로부터 받은 압력 값으로 차압을 계산하여 설정 값 이상이 되면 Shut-off Valve로 Close 신호를 보고, Close 신호를 받은 Shut-off Valve가 Stripper의 Feed Inlet Line을 차단하도록 Logic을 추가하였습니다. PT와 PLC 그리고 Shut-off Valve를 활용한 SIF 설계가 완료되었으면, 설계한 SIF가 SIL2를 만족하도록 장치를 선정합니다. 이 때, IEC 61508 또는 IEC 61511중 하나를 활용하면 되는데 여기서는 표-7의 IEC 61508을 활용해보겠습니다. Sensor와 Final Element는 표-7의 IEC61508-Table2를 참고하고, Logic Solver는 표-7의 IEC61508-Table3를 참고하면 됩니다. Hardware fault tolerance는 장치의 고장에 대비한 예비 장치의 숫자를 의미합니다. 그림-4에서는 Transmitter를 하나만 설치했으므로 Hardware fault tolerance는 0입니다. PLC, Shut-off Valve의 경우도 마찬가지로 Hardware fault tolerance는 0입니다. 만약, Transmitter를 1oo2(1 out of 2)로 구성했다면 Sensor의 Hardware fault tolerance는 1이 되고, 1oo3 (1 out of 3)로 구성했다면 2가 되는 것입니다. SFF(Safe Failure Fraction)은 장치의 안전한 정도를 나타내는 고유값으로 %값이 높을수록 안전한 장치를 의미합니다. Hardware fault tolerance가 0인데, SIL2를 만족하려면, Transmitter와 Shut-off Valve는 SFF가 60% ~ 90%인 제품을 사용하고, PLC는 90% – < 99% 제품을 사용하면 됩니다. 여기서 주의할 점은 SIF와 관련된 장치는 기존의 장치들과 병행해서 사용해서는 안되고, 모두 독립적으로 추가해서 설치해야 한다는 점 입니다. IEC61508이나 IEC61511을 참고하면 위에서 열거한 SIF뿐만 아니라, SIL2를 만족하는 다른 SIF도 설계할 수 있습니다. 표-8에 설계 가능한 SIF를 몇 가지 열거하였습니다. 그림-4에서 설계했던 SIF는 표-8의 SIF1 해당됩니다. 그렇다면 SIF1으로 우리는 안전한 시스템을 구축한 것일까요? 다음과 같은 사항을 고려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실제로 공정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으나 Transmitter가 오동작하여 PLC로 잘못된 신호를 전송하고, PLC가 Pressure High로 해석하여 Shut-off Valve에 Close 신호를 전송했다고 가정해 보겠습니다. 그러면, Shut-off Valve가 Stripper의 Feed Line을 막아 공정을 Shut-down 시키게 됩니다. SIS의 관점에서 보면 오동작하는 공정을 Shut-down 시키는 것이 안전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오동작하는 Transmitter는 위험징후가 있어도 이를 발견하지 못해 대형참사가 발생할 수 있으며, 대형참사로 인한 피해는 공정 Shut-down으로 인한 물질적 피해와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막대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연관공정이 복잡하게 얽혀있고 24시간 쉼 없이 돌아가는 공장에서는 Unscheduled Shut-down은 영업이익에 막대한 손실을 가져옵니다. 실제로 Transmitter의 오동작, PLC Fail, Actuator 오동작 등의 문제로 공정을 Unscheduled Shut-down한 사례가 있습니다. 따라서, SIS를 구현할 때는 안전뿐만 아니라 OA(Operational Availability)도 함께 고려해야 합니다. 만약, 표-8의 SIF3를 선택해서 SIS를 구현했다면 어떻게 될까요? SIF3는 Transmitter를 2oo3(2 out of 3)로 구성합니다. 2oo3는 다수결 원칙에 따라 3개의 Transmitter 중 2개 이상의 Transmitter가 설정 값에 도달했을 때, PLC에서 Shut-off Valve로 Close 신호를 전송합니다. 그러므로, 1개의 Transmitter 오동작 한다고 할지라도 공정을 Shut-down시키지 않습니다. 뿐만 아니라, SIL2도 동시에 만족합니다. 마찬가지로 상황에 따라 Shut-off Valve나 PLC를 다중화 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공정의 특성에 맞게 안전과 OA를 동시에 만족할 수 있도록 SIF를 설계하면 됩니다. SIF없이 PSV설치로 안전한 확률을 만족함. 끝으로 한가지 더 고려할 사항이 남아있습니다. 만약 그림-5처럼 C4 Stripper의 압력을 조절하는 Process에 SIS를 구현하지 않고, PSV가 추가하면 어떻게 될까요? 이 경우 Control Valve의 고장으로 Stripper의 압력이 상승한다고 해도, PSV가 Popping하여 C4 Gas가 Leak되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표-5를 참고하면 Relief Valve에 해당하는 PSV는 Scenario 실패확률을 0.01만큼 높여줍니다. 따라서, 이 내용을 바탕으로 LOPA 분석을 하면 아래와 같은 결과가 나옵니다. LOPA GAP은 0.2이고, SIL 값은 0입니다. SIS를 추가하지 않았지만 PSV 설치만으로도 위험목표빈도를 만족을 한다는 이야기 입니다. SIS를 구성하려면 Transmitter, PLC, Shut-off Valve, Cable, Fittings, 배관 등의 자재비와 이에 대한 시공비가 필요하지만, PSV는 대게 이보다 적은 비용으로 설치가 가능합니다. 따라서, 투자비를 절감하면서도 위험목표빈도를 만족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를 검토하는 것도 매우 중요합니다. 지금까지 SIS에 대해 간략하게 설명해 보았습니다. SIS에 대해 더 자세하게 이해하고, 이를 실제로 적용하기 위해서는 한국요꼬가와 또는 한국가스안전공사와 같은 전문기관의 교육을 받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됩니다. 위의 내용이 SIS의 개념을 이해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안전하고 즐거운 하루 되세요~ #### 무첨가 순수 홈메이드 아몬드밀크 만들기 우유만 마시면 배가 아프고 속이 불편한 분들 많으시죠? 이러한 증상은 우유에 포함된 유당을 분해하는 효소가 부족한 분들에게 발생하는 현상입니다. 특히 우리나라 사람들의 75% 이상이 겪고 있을 만큼 흔한 증상이지만, 칼슘 섭취를 부족하게 만들 수 있어 우유를 대신할 대체식품을 찾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우유를 대신해 풍부한 영양소를 섭취하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드릴 오늘의 메뉴가 바로 아몬드밀크입니다. 아몬드 밀크는 동물성 재료를 섭취하지 않는 비건 채식주의자들이 우유를 대체하여 먹는 넛 밀크 중 한 종류입니다. 넛밀크 (Nut Milk) 란 견과류로 만든 음료인데 그 중 가장 흔히 마시는 것이 아몬드밀크입니다. 최근엔 건강식이 각광받으면서 아몬드밀크가 비건 뿐 아니라 다이어터분들 뿐만 아니라 일반인분들에게도 많이 알려지고 마시고 있습니다. 아몬드밀크는 비타민E와 섬유질이 많고 우유 두유보다 칼로리가 낮으며 콜레스테롤을 낮추는데 도움이 됩니다. 또한 우유보다도 칼슘과 단백질이 높습니다. 하지만, 시중 마트에서 파는 아몬드밀크의 성분을 살펴보면 첨가물이 많이 들어있습니다. 아몬드밀크는 특별한 도구가 없이도 매우 간편하고 쉽게 만들 수 있으므로, 즐겨드시는 분이라면 직접 건강하게 무첨가 순수 아몬드밀크를 만들어 보시기 바랍니다. 무첨가 순수 홈메이드 아몬드밀크 만들기 재료 : 아몬드1컵 (200ml) , 물 3컵 (600ml) , 면보아몬드를 생수에 12시간이상 불려주세요.불린 아몬드와 물의 적정 비율은 보통 1:3 의 비율이 기본입니다.(* 더 진한 맛을 원하신다면 1:2 비율로 해주세요.) 물과 불린아몬드를 블렌더에 넣어 곱게 갈아줍니다. 아몬드가 잘 갈린 모습이에요. 뽀얗게 벌써 우유 같은 느낌 ^^이제 거를수 있는 도구가 필요합니다. 넛밀크백 또는 면보와 큰 보울을 준비해주세요. 거친 껍질을 분리하도록 걸러주세요. 살짝 잡아 눌러주면 이렇게 뽀얀 아몬드밀크가 걸러 나옵니다. 아몬드 밀크 완성! 아몬드밀크는 우유와 비슷한 맛은 아니고, 담백하고 깔끔한 맛을 냅니다. 콩물과 비슷하기도 하구요. 아몬드밀크의 맛이 너무 생소해 낯설게 느껴지시는 분들을 달콤하게 만들어서 드셔보시기 바랍니다. [달콤한 아몬드밀크 만드는 팁] 1. 불린아몬드1컵, 물3컵, 대추야자 2개 ( 또는 반건시1개 ) 를 블렌더에 함께 넣어 간다.2. 불린아몬드1컵, 물3컵, 아가베시럽1T 를 블렌더에 함께 넣어 간다.3. 이후 보통 아몬드밀크 만드는 방법과 동일하게 면보에 걸러줍니다. * 시럽 및 대추야자는 기호에 따라 늘리거나 줄이셔도 됩니다* 직접 만든 아몬드 밀크는 냉장보관하여 3일 내로 드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아몬드밀크는 앞서 소개해드린 그린 스무디와 함께 섞어 마셔도 좋은 조합이 됩니다. 간편하고 든든한 한끼로도 손색 없는 그린스무디 레시피도 함께 보고가세요! 내 몸을 가볍게 만드는 습관 그린스무디 #### 물가 급등 진화 위해 유류세 20% 내린 정부, 국제유가 안정이 관건 1. 두바이유 지난해 4월 대비 4배 넘게 올라 물가 당국인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중동산 원유 가격 지표가 되는 두바이유는 3년 만에 최고 가격을 경신 중이다. 10월 들어 배럴당 80불대를 유지 중이고 25일에는 84.37불에 거래되기도 했다. 월간 평균 가격은 81.5불을 기록하며 2014년 10월의 86.82불을 기록한 이후 8년 만에 최고 수준을 보인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세계 석유 수요가 급감하며 유가가 바닥을 쳤던 지난해 4월의 20.39불과 비교하면 4배 이상 올랐다. 최근 수개월 사이의 유가 인상 폭도 가파르다. 8월 평균 두바이유는 배럴당 69.50불에 거래됐는데 9월에는 3.13불이 오른 72.63불을 기록했고 10월에는 8.81불이 상승한 81.44불로 집계되고 있다. 국제유가에 연동되는 석유 소비자 물가는 오를 수밖에 없는 상황인데 다행히 정부가 유류세를 인하해 기름값 안정을 도모하기로 했다. 기획재정부는 휘발유·경유·LPG부탄에 부과되는 유류세를 20% 인하한다고 밝혔다. 인하 기간은 11월 12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약 6개월 적용된다. 2. 휘발유 유류세 20% 내리면 164원/ℓ 인하 효과 유류세가 20% 인하되면 휘발유와 경유는 리터당 100원 넘는 가격 하락 요인이 발생한다. 휘발유에는 교통・에너지・환경세가 리터당 529원, 교육세 79.35원, 지방주행세 137.54원 등 745.89원의 유류세가 부과되고 있다. 유류세 몫의 부가가치세 10%까지 합산하면 820.39원이 징수된다. 정부는 여기까지의 세금 중 20%를 인하하기로 했으니 리터당 약 164원의 휘발유 소비자 가격 하락 효과가 발생한다. 휘발유보다 유류세 부과액이 낮은 경유와 LPG 부탄은 소비자 가격 하락 효과가 상대적으로 적다. 경유는 교통・에너지・환경세 375원, 교육세 56.25원, 지방주행세 97.5원 등 528.75원의 유류세가 부과 중이고 부가가치세까지 합산하면 581.55원을 적용받고 있다. LPG 부탄은 개별소비세가 160.6원, 교육세 24.09원, 부가세 18.4원 등 203.09원이 부과되고 있다. 이들 세금이 20% 인하되면 경유는 리터당 116.3원, LPG부탄은 40.6원의 가격 인하 효과가 발생한다. 3. 휘발유·경유, 국가 재정 기여도 매우 높아 유류세는 정부 재정에서 매우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국회예산정책처에 따르면 지난해 교통・에너지・환경세는 13조9천억 원이 걷혔다. 교통・에너지・환경세는 휘발유와 경유 두 가지 석유제품에서 징수되는데 지난 해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소비가 급감했음에도 상당한 징수 실적을 기록했다. 교통・에너지・환경세가 전체 국세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4.9%를 기록했다. 휘발유와 경유에는 교통・에너지・환경세 부과액의 15%에 해당되는 교육세도 징수된다. 지난해 걷힌 교육세는 총 4조7천억 원 규모인데 이중 교통・에너지・환경세와 연동된 비중은 44% 수준, 금액 기준으로 2조 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휘발유와 경유는 지방주행세도 부담하고 있다. 교통・에너지・환경세액을 기준으로 26%가 징수되는데 단순 계산으로 지난해 3조6천억 원 넘게 걷혔을 것으로 추정된다. 부가가치세를 제외하더라도 휘발유와 경유 소비 과정에서 걷히는 이들 3가지 세금으로 지난해 정부는 19조6천억 원에 가까운 세입을 확보했다. 휘발유와 경유에서 비롯되는 유류세가 국가 재정에 상당한 기여를 하는 만큼 정부 입장에서 인하 카드를 꺼내는 것은 쉬운 결정이 아니다. 실제로도 2000년대 들어 정부가 유류세를 인하한 것은 이번을 포함해 총 4차례에 불과하다. 4. 2000년대 들어 네 번째 유류세 인하, 폭은 가장 커 정부는 지난 2000년 3월 이후 2개월간 휘발유 5%, 경유는 12%의 세금 인하 조치를 했다. 외환위기 때인 2008년에는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 유류세 10%를 내렸다. 가장 최근인 2018년 11월에도 한시적으로 유류세 15%를 인하했다. 당시 두바이유 가격이 배럴당 80불에 육박하며 내수 석유 물가 인상 압박이 커지자 정부는 유류세 인하를 통한 소비자 가격 안정에 나섰다. 이번 유류세 인하 조치는 4번째이다. 그런데 그동안의 조치에 비해 가장 높은 20%를 내린다. 그만큼 물가 상승 압박이 크다는 방증으로 해석되고 있다. 실제로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미국은 유가 상승세, 석유 공급 차질 등의 영향으로 2008년 7월 이후 가장 높은 소비자물가 상승을 보인다. 유로존은 에너지 가격 상승 등으로 독일 물가가 29년 만에 처음으로 4% 상회했다. 영국도 8월 물가가 3.2% 상승하며 2012년 3월 이후 최고 수준 기록했다. 우리나라도 상황이 녹록지 않다. 정부의 수급 안정 노력 등으로 농축산물 오름폭이 축소되고 있지만 석유 가격 강세가 지속되고 개인 서비스 상승 폭이 확대되며 4월 이후 2% 중반대의 물가상승률이 지속되고 있다. ‘기대 인플레이션(Expected Inflation)’ 지수도 올해 들어 완만한 상승세를 보인다. ‘기대 인플레이션’은 기업이나 가계 같은 경제 주체들이 현재 인지하고 있는 정보를 바탕으로 예측한 미래 물가상승률을 말하는데 올해 1월 1.8%이던 것이 매월 상승하며 9월에는 2.4%까지 올랐다. 경제 주체들이 체감하는 물가 상승 압박이 그만큼 높다는 의미인데 다행히도 정부는 파격적인 유류세 인하 카드를 꺼내 들며 물가 안정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모습이다. 5. 국제 석유 가격 인상세, 유류세 인하 효과 일부 희석될 수도 그런데 유류세 인하로 소비자들의 기름값 지출이 얼마나 줄어들지는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다. 내수 가격 산정 기준이 되는 국제 석유 가격이 상당 기간 가파르게 오르고 있기 때문이다. 싱가포르에서 거래되는 국제 석유 가격인 몹스(Mops, Mean of Platt’s Singapore)는 우리나라를 비롯한 주요 아시아 국가들의 내수 가격 산정 기준으로 작용한다. 일반적으로 몹스 가격은 약 2~3주의 시차를 두고 내수 시장에 반영되는데 최근 들어 꾸준히 그리고 상당 수준 오름세가 지속되고 있다. 옥탄가 92 휘발유 국제 가격은 지난 8월 셋째 주 배럴당 76.58불을 기록한 이후 10월 넷째 주까지 10주 연속 상승 중이다. 최근에는 100불대로 넘어서며 26일 기준 103.64불에 거래됐다. 그 사이의 국제 휘발유값 상승률은 35.3%에 달한다. 최근 들어 인상 폭도 커지고 있다. 9월 다섯째 주 국제휘발유 가격은 배럴당 86.19불을 기록했는데 이후 10월 넷째 주까지 매주 3.98불, 5.22불, 2.88불, 5.09불씩 상승했다. 이런 흐름을 고려하면 내수 휘발유 가격은 앞으로도 최소 2~3주 연속 인상 여력이 있다. 상승 폭도 최근 환율을 기준으로 매주 리터당 20~40원 사이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 경우 정부의 유류세 인하 효과는 국제 석유 가격 상승 요인으로 상당 부분 희석될 수 있다. 6. 원유 공급 확대로 유가 안정화되기 기대할 차례 더 큰 문제는 국제유가가 추가 상승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점이다. 최근의 유가 상승 기조는 코로나19 팬데믹에서 탈출하며 세계 경기 회복에 속도가 나면서 석유 수요가 확대되는 영향이 크다. 그런데 유가를 끌어올리는 돌발 변수들이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최근의 가장 큰 변수는 기상 이변 등의 영향으로 세계 주요 국가들이 전력난에 봉착한 사건이다. 영국 등 유럽 일부 국가들은 풍력 발전량이 줄고 있고 수력발전 의존도가 높은 브라질도 재생에너지 발전이 부진해 전력난을 겪고 있다. 중국은 석탄발전 축소 등의 영향으로 일부 도시에서 전력 공급을 제한하는 위기를 맞고 있다. 문제는 재생에너지나 석탄발전이 줄면서 석유로 대체 수요가 몰려 유가 상승을 부추기고 있다는 점이다. 지난 9월 미국을 강타한 허리케인 아이다 영향으로 석유 생산과 정제 설비 가동이 중단되는 피해를 보는 것도 유가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사정이 이런데도 산유국 카르텔인 OPEC+는 현재의 감산 체제를 유지하겠다는 견해를 천명하고 있어 공급난이 해소될 가능성은 크지 않아 보인다. 이와 관련해 뱅크오브아메리카(BOA) 등 일부 기관들은 올겨울 한파가 평년보다 심각할 경우 계절적 수요 증가로 국제유가가 배럴당 100불대까지 상승할 수 있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다만 국제유가가 올해 4분기 정점을 찍고 미국 셰일오일, OPEC+ 등의 공급 확대 영향으로 하락할 가능성도 있다는 일부 기관들의 전망이 위안이 되고 있다. 잘 알려진 것처럼 내수 석유 가격은 외생 변수 영향이 크다. 휘발유의 경우 교통에너지환경세 등 세금 비중이 소비자 가격 중 절반이 넘는다. 시민단체인 에너지석유시장감시단에 따르면 10월 셋째 주 국내 휘발유 가격 중 세금 비중은 54.26%를 차지했다. 생산 원가 개념인 국제 가격 비중도 38.9%로 집계됐다. 나머지 7% 정도가 정유사와 주유소 유통 비용과 이윤이다. 결국 유류세와 국제 가격이 휘발유 소비자 가격 중 93%를 차지하는데 이번에 정부가 유류세 일부를 대상으로 20% 인하하는 조치를 했다. 이제는 세계적인 경기 회복 속도에 맞춰 석유 공급이 확대되면서 외생 변수인 국제유가가 하향 안정화되는 것을 기대할 차례이다. GS칼텍스에 의해 작성된 본 콘텐츠는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4.0 국제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으며, 한국석유공사의 저작물에 기반합니다. #### 물가에 묶인 전기·가스 인상 요인, 몰아서 ‘빚’ 갚을 차례 콩보다 낮은 두부값, 정상인가? ‘콩을 가공해 두부를 생산하고 있다. 수입 콩값이 올라갈 때 그만큼 두부값을 올리지 않았더니 이제는 두부가 콩 보다 더 싸다’ 느닷없는 콩 그리고 두부 타령을 하는 이유는 최근의 전기값 인상과 관련이 있다. 2018년 7월, 전력공기업인 한국전력공사(이하 한전)의 김종갑 당시 사장이 페이스북에 남긴 말은 세간의 화제가 됐다. 김종갑 사장은 ‘완성품 두부 가격이 원재료 콩보다 가격이 낮다’는 표현을 빌려 전기를 만들어내는 연료 가격보다 전기 가격이 더 낮게 팔리는 문제점을 지적했다. 발전 연료인 천연가스, 석탄 같은 에너지는 대부분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고 도입 가격이 상승하면 전력 공급 가격에 반영시키는 것이 당연하다. 그런데 정부 규제로 생산 원가보다 낮게 전기요금이 책정되는 일이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 ‘전기가 공공재(公共財)인가’ 여부는 경제학 측면에서 논란이 있을 수 있지만, 모든 국민이 소비하고 산업의 필수 동력이라는 점에서 정부가 전기 가격을 물가 관리 핵심 대상으로 삼을 수밖에 없다는 것은 부인할 수 없다. 그렇다고 생산 원가가 무시된 가격 결정 구조가 마냥 용인될 수는 없으니, 김종갑 한전 사장은 ‘콩 보다 낮은 두부 가격’을 비유해 발전에 투입되는 에너지보다 싸게 공급되는 가격 전기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도시가스, 발전·산업용 연료로 사용되는 천연가스를 도입, 도매하는 공기업 가스공사는 수 조원에 달하는 ‘미수금(未收金)’을 안고 산다. 전기와 마찬가지로 물가 이슈 때문에 천연가스 도입 가격 상승 요인을 내수 가격에 반영하지 못하고 있는데 정부는 그 차이를 ‘미수금’이라고 표현하고 있다. 전기나 가스요금 변동 요인을 제때 반영하지 못하면 한전이나 가스공사는 막대한 손실을 입거나 자금 유동성에 심각한 위협을 받을 수 있다. 이 때문에 정부는 전기 생산 원가나 천연가스 도입 가격 변동 요인을 내수 공급에 반영하도록 ‘연료비(원료비) 연동제’라는 제도적 기반을 도입했지만 ‘물가 안정’ 앞에서는 비껴나가고 있다. 에너지, 특히 전기 요금은 최근 수년 사이 치열한 정쟁의 소재가 되고 있다. 탈원전을 국정과제로 제시한 이전 정부에서 경제적인 원전 가동을 줄이고 재생에너지 발전에 투자를 늘렸는데, 그 과정의 전기요금 인상분을 가격에 전가하지 않아 한전이 천문학적 적자에 내몰리고 있다는 지적이 그중 하나다. 다른 편에서는 이전 정부의 실제 원전 이용률이 감소하지 않았고 최근의 국제 정세 변화로 발전 연료 가격이 급등한 것이 전기요금 상승의 실질적인 배경이라고 반박하고 있다. 이 같은 논쟁은 정쟁의 영역으로 남겨 놓더라도 분명한 것은 한전 적자는 눈덩이처럼 커졌고 가스공사의 미수금은 역대 최고 수준까지 치솟고 있다는 점이다. 100원짜리 전기 팔면 44원 손해 한전은 10월 1일을 기해 전기요금을 상당폭 올렸다. 주택용은 kWh당 2.5원이 올라 월 평균 사용량이 307kWh인 4인 가구의 월 부담 요금은 760원이 늘었다. 10월부터 적용되는 2022년 기준연료비 잔여 인상분인 4.9원까지 포함하면 월 평균 2,270원이 증가한다. 여기에 부가가치세와 전기요금에 3.7%가 부과되는 전력기반기금을 포함하면 주택용 전기 소비자들이 실제 부담하는 요금 인상은 더 커지게 된다. 전기를 대규모로 사용하는 산업체 등에 적용되는 요금은 더 올라 공급전압에 따라 kWh 당 최대 11.7원이 인상 적용된다. 이번 전기요금 인상 배경에 대해 한전은 ‘연료가격 폭등에 대한 가격신호 제공과 효율적 에너지사용 유도를 위해 누적된 연료비 인상요인 등을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앞서 에너지 산업 주무부처인 산업통상자원부에서도 전기 요금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점을 공식적으로 언급해왔다. 산업부 이창양 장관은 10월 전기요금 인상에 앞선 지난 9월 30일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에너지 요금의 가격기능을 정상화해 자발적인 수요 효율화를 유도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당시 이창양 장관의 발언에는 발전 원가 상승 요인을 공급 가격에 반영해 한전의 천문학적 손실을 줄여야 한다는 절박함과 더불어, 원가 변동에 충실한 요금 책정으로 전기를 포함한 에너지 소비가 효율적으로 결정돼야 한다는 메시지가 동시에 담긴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전력 공기업 한전의 위기는 매출 현황에서 확인된다. 한전은 올해 상반기 31조9,921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그런데 매출원가는 44조8,778억원에 달했다. 한전 입장에서 매출원가는 전기 구입 원가를 의미하는데 매출은 이보다 크게 낮으니 전기를 손해 보며 팔았던 셈이다. 그 결과 올해 상반기 한전은 14조3,032억원의 적자를 기록하며 44.7%의 영업손실율을 기록했다. 100원짜리 전기를 팔면서 44원을 손해보는 장사를 한 것으로 지극히 비정상적인 경영 판단을 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전기요금 조정 못하면 올해 한전 적자 30조 넘을 수도 전력공기업으로 전력 송배전과 판매를 담당하는 한전의 수익 구조는 간단하다. 한전은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과 발전 5개 자회사, 민간 발전 기업, 구역 전기사업자들이 생산한 전기를 전력거래소를 통해 구매해 일반 고객에게 판매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그 과정에서 발전 구입 단가와 판매 단가의 차이가 한전의 수익 구조를 좌우한다. 김종갑 전 사장의 표현처럼 원료인 콩보다 완제품인 두부를 더 싸게 팔면 한전은 적자를 보게 되고 그 반대 경우라면 이윤을 남길 수 있다. 정상적인 기업이라면 이윤을 극대화할 수 있게 콩은 더 싸게 구입하고 두부는 더 높은 가격에 판매하는 전략을 취하는 것이 타당하다. 하지만 한전은 정부가 20%에 가까운 지분을 보유한 시장형 공기업이니 시장 경제 논리만 좆을 수가 없다. 전기요금은 연료비 변동 요인 등을 반영한 한전의 가격 조정안을 전기위원회가 심의하는 과정을 거치지만 결국은 정부가 결정한다. 전기 가격이 물가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는 점에서 정부는 요금 조정을 통해 전반적인 소비자 물가 등을 관리하면서 콩보다 두부 가격이 낮은 비정상적인 가격 체계가 만들어지기도 한다. 그렇다고 전기요금 인상 요인을 한전이 마냥 흡수할 수는 없다. 석탄, 천연가스 국제 가격은 오르는데 이들 에너지를 원료로 발전한 전기 가격을 동결하면서 올해 상반기 한전의 천문학적인 적자 이유가 됐기 때문이다. 10월 전기요금 개편이 이뤄지지 않았다면 한전의 올해 적자가 30조 원에 달했을 것이라는 전망은 충격적이기까지 하다. 천연가스 도입 원가 반영 못해 미수금만 5조 넘어 천연가스를 독점적으로 수입, 도매하는 공기업 가스공사 수익 구조도 한전과 크게 다르지 않다. 가스공사가 해외에서 도입한 천연가스를 국내 시장에서 얼마에 판매하느냐가 가스공사 수익을 결정한다. 그런데 물가 관리 차원에서 천연가스 도입 가격보다 낮은 가격으로 내수 시장에서 판매하면 가스공사는 손실을 입을 수밖에 없다. 이에 대해 가스공사 채희봉 사장은 페이스북을 통해 ‘도시가스요금은 가스공사의 공공성 기능을 통해 그동안 효과적으로 억제되어 왔는데, 주택용 도시가스가 원가에 못 미치는 가격으로 공급되고 있어 미수금이 계속 늘어나고 있다’고 밝혔다. 채희봉 사장은 또 ‘2021년 3월과 2022년 3월 사이의 주택용 도시가스 요금을 다른 나라와 비교하면 네덜란드는 3.2배, 독일은 3.5배, 영국은 2.8배, EU 27개국의 경우 1.8배 급등했는데 가스공사가 도매로 공급하고 있는 우리나라 주택용 요금은 거의 변동없이 4% 정도 극히 미미한 수준만 인상했다’는 구체적인 설명도 덧붙였다. 일반적으로 기업 미수금은 부실로 인식돼 손상 처리하며 털어내는 것이 일반적인데 가스공사의 미수금은 그 규모가 너무 크고 성격도 다르다. 산업부에 따르면 올해 2분기 가스공사의 미수금은 5조1,000억원에 달했다. 천연가스가 급등하기 이전인 지난해 1/4분기 가스공사 매출액이 4조5,563억 원이었던 것을 감안하면 1분기 매출보다 많은 금액이 미수금으로 쌓여 있는 셈이다. 천문학적인 자금이 미수금에 묶이면 가스공사의 자금 유동성이 위협받게 되고 국제시장에서 천연가스를 안정적으로 도입하는 대금 조달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 때문에 정부는 가스공사를 비롯한 에너지 공기업의 사채 발행 상향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한전은 자본금과 적립금의 2배, 가스공사는 4배 한도 이내에서 사채를 발행할 수 있다. 하지만 정부는 이들 공기업이 발전 또는 가스 도입 원가를 공급가격에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면서 최악의 유동성 위기에 빠지는 것을 방지하겠다며 사채 발행 한도를 최소 5배 이상으로 상향하는 관련 법 개정안을 발의했고 연내 확정될 것으로 보인다. 사채 발행 늘린 유동성 해소는 미봉책일 뿐 올해 상반기 14조 원이 넘는 영업적자를 기록한 한전은 유동성 확대를 위해 지난 8월까지 19조8,000억 원의 사채를 발행했다고 밝혔다. 문제는 회사채를 발행해 일시적으로 자금 유동성이 확대되더라도 전기나 천연가스 판매 가격이 정상화하지 못하면 자금 고갈은 시간문제라는 점이다. 물가 상승 부담에도 불구하고 정부가 10월부터 전기와 가스 가격 상향에 나선 이유이다. 정부는 그동안 쌓인 한전 손실과 가스공사 미수금을 해소하기 위해 10월에 이어 전기와 가스 가격을 추가적으로 인상하겠다는 계획도 밝히고 있다. 산업부가 최근 공개한 에너지 위기 대응 대책에 따르면 10월 단행한 전기요금 조정은 그동안의 발전 연료비 증가분 중 ‘일부’를 현재의 물가 상황과 서민 생활을 고려해 적정 수준으로 조정한 것에 불과하다. 내년부터는 원가 요인을 반영해 전기요금의 단계적 정상화를 추진한다는 것이 산업부 계획이다. 천연가스 도입 비용 상승을 내수에 반영하지 못해 쌓인 인상 요인 역시 2023년부터 정산단가에 단계적으로 반영해 역대 최대 수준인 미수금을 점진적으로 회수하겠다는 점도 공식적으로 확인했다. 정부 설명을 요약하면 전기, 가스 원가가 상승하는 동안에도 소비자들은 값싸게 소비했고 이제는 그 빚을 갚아야 할 상황에 놓이게 됐다. 민간 기업이라면 대규모 부실로 도산하거나 상장 폐지될 수 있는데도 한전이나 가스공사가 여전히 경영 활동을 유지할 수 있는 배경은 이들 공기업의 경영 공시에서 확인된다. 한전은 실적 공시 자료에서 ‘국민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한 정부의 전기요금 규제로 전기요금 변동에 영향을 받고 있다’고 밝히고 있다. 발전 원가 상승요인이 전기 판매요금에 제대로 반영하지 못할 수 있음을 주주들에게 알리는 메시지인데, 구체적으로는 올해 상반기 기준으로 전기요금이 1% 감소할 때 법인세 비용 차감 전 2,994억 원의 손실이 발생하게 된다는 구체적인 숫자도 명시해놓고 있다. 가스공사 역시 기업 공시를 통해 ‘도입 원가와 가스 요금 수입 간의 차이인 정산 손익을 정부 승인을 거쳐 차기연도 요금 산정에 반영하고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 그런 측면에서 정부는 전기, 가스 요금 인상 요인을 당장은 반영하지 않았을 뿐이고 소비자 입장에서는 언젠가 갚아야 할 ‘빚’이 쌓이고 있었던 셈이다. 그런데 정부는 내년 이후 에너지 요금 정상화를 공언하고 있으니 그동안 쌓인 ‘빚’을 소비자들이 정산해야 할 때가 다가오고 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를 계기로 전 세계적으로 에너지 소비 절약과 효율 향상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최근 들어 우리 정부 고위 인사들이 ‘에너지 요금을 정상화시켜 가격 기능이 작동하도록 하도록 시장에 시그널을 전달해야 한다’고 강조하는 것도 같은 맥락이다. 에너지경제연구원 분석에 따르면 전기요금을 1% 인상하면 전력소비는 0.3%에 해당되는 연간 약 1,925GWh가 줄어든다. 전기, 가스 공급 가격 인상 요인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소비자를 위한다며 제때 반영하지 않으면 그 빚이 쌓여 부담은 더 커질 수밖에 없다. 에너지를 절약해 지출을 줄여야 한다는 가격 시그널이 전달되지 않아 소비자들은 과소비의 우를 범하게 된다. 산업부는 2021년 연료비 연동제를 도입한 이후 발전 비용이 급격하게 상승했음에도 불구하고 총 6번의 요금 조정 기회 중 4번을 동결해 한전 적자가 더 커졌다고 밝혔다. 에너지 가격 변동 요인이 요금에 제대로 전달되지 못하는 사이 소비자들은 에너지를 과소비했고 그렇게 쌓인 빚을 몰아서 갚게 생겼다. ‘에너지 요금의 가격 기능을 정상화하겠다’는 정부 발표가 이제라도 어김없이 지켜져야 할 이유를 정부 그리고 소비자 모두 고통스럽게 체감하고 있다. GS칼텍스에 의해 작성된 본 콘텐츠는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4.0 국제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으며, 에너지플랫폼뉴스의 저작물에 기반합니다. #### 물로 가는 자동차, ‘있다 없다?’ 수소차가 그렇다! 물로 가는 자동차? 한때 ‘물로 가는 자동차’가 주목을 받은 적이 있다. 휘발유 대신 물을 주유하면 자동차가 구동한다니 얼마나 획기적인 기술인가? 물이 에너지이니 배기가스도 없어 사실이라면 전 세계가 주목하는 친환경 무공해 자동차가 이미 개발됐던 셈인데, 실은 투자자를 모아 한탕을 하기 위한 ‘사기’였다. 이 기술이 현실화됐다면 대동강 물은 주유소에서 팔리는 휘발유가 되는 셈이니 떼돈을 벌 수 있었던 봉이 김선달이 아쉬울 판이다.그런데 실제로 물로 가는 자동차가 있다. 바로 수소자동차다. 수소에너지와 산소가 반응해 전기를 생산하고 구동하는 것이 수소자동차다. 재미있게도 물분자의 구조를 살펴보면 수소자동차의 원리와 같은 모습을 보인다. 수소 원자 2개와 산소 원자 하나가 결합한 것이 물(H2O)이니 ‘수소자동차가 곧 물로 가는 자동차’인 셈이다. 다만 수소차는 물을 집어넣으면 에너지화되는 것이 아니라, 연료탱크에 수소를 충전하고 산화제와 화학반응을 시킨다는 점에서 근본적으로 다르다. 충전시간 ‘짧고’ 1회 충전 주행거리 ‘길고’ 수소차가 미래 그린카로 주목받는 것은 전기차보다 더 효율적이기 때문이다. 에너지가 되는 수소 충전 시간이 짧고 1회 충전으로 주행할 수 있는 거리가 내연기관자동차와 비슷하다는 점이 그렇다. 무엇보다도 환경친화적이라는 것이 가장 돋보이는 장점이다.그러나 모터로 구동되는 전기차 자체는 깨끗할지언정, 전기를 생산하는 과정이 항상 걸림돌이다. 원전이나 석탄 화력에서 생산된 전기는 위험하고 더러운데 이런 전기로 구동하는 자동차가 깨끗할 수 있느냐는 것이다. 하지만 수소차는 자동차 자체적으로 수소와 산소를 반응시켜 전기에너지를 생산하고 모터를 구동시키는 방식이니 지구온난화 재앙을 불러온다는 이산화탄소는 물론이고 미세먼지도 배출되지 않게 된다. 배기관, 즉 자동차 머플러를 통해 배출되는 것은 물이 증발한 수증기 뿐이니 당연히 깨끗할 수밖에 없다.그러나 수소차가 좋은 줄 알면서도 상용화의 길은 여전히 멀고도 험난하다. 수소 자체를 생산하는 과정에서 전기와 마찬가지로 환경을 오염시킬 여지가 있고, 생산 비용 또한 만만치 않은 것이 그 이유다. 충전 인프라 구축 과정서 님비 현상 넘어야 수소차는 전기를 생산하는 연료전지, 내연기관자동차 연료저장탱크 개념인 수소탱크 그리고 자동차를 달리게 하는 모터로 구성된다. 그런데 수소 생산 과정이 환경친화적이지 않을 수 있다는 논란, 저장 과정에서 고비용이 소요된다는 점, 충전 인프라 구축 과정에서 예상되는 님비 현상 등이 걸림돌이 될 수 있다.물을 전기분해하거나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한 수소 생산이 전제된다면 환경친화적이고 지속 가능한 에너지로 주목받을 수 있다. 하지만 현재로는 천연가스나 LPG, 나프타 같은 화석연료를 개질해 수소를 생산해야 하니 전기차와 마찬가지로 수소차 자체는 무공해지만, 수소 생산 과정은 아니라는 지적을 받을 수 있다.수소를 생산, 충전해 에너지로 공급하는 인프라 구축은 더욱 어려운 과정이 예상된다. 수소차는 에너지인 수소를 충전소에서 공급받아야 하는데 그 과정에서 700기압 이상의 고압 압축에 필요한 컴프레서와 압축저장 탱크, 차량에 수소를 충전하는 디스펜서가 필요하다. 충전소에서 수소를 직접 생산할 수도 있는데 이때는 천연가스-수소 개질 장치가 필요하다. 휘발유나 경유 같은 화석연료 저장 시설보다 더 높은 안전성능이 요구되고 인프라 구축에도 월등하게 높은 비용이 투입돼야 한다.수소차가 안정적으로 에너지를 공급받을 수 있는 충전 인프라를 전국적으로 설치하는 과정도 쉽지 않다는 분석이다. 님비 현상이 심각한 우리 여건에서 도심지에 공급 인프라를 구축하는데 상당한 사회적 반발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전기차 보급에 따른 주유소의 재발견 높은 차량 가격도 걸림돌, 대중성 확보 가능성 충분 수소차 가격은 비싼 전기차에 비해서도 월등하게 높다. 현대자동차가 지난 2013년에 첫 양산 차로 출시한 수소연료전지차 투싼 ix는 당시 가격이 1억5000만 원에 달했다. 현재 8500만 원까지 떨어졌지만 같은 스펙의 내연기관이나 전기차보다 여전히 크게 높다. 수소차 개발에 적극적인 일본 토요타나 혼다 역시 양산 판매 차량 가격이 한화 7000만 원을 웃돌 정도로 비싸다.하지만 한계는 기술 진화로 극복되기 마련이라는 점에서 수소차 대중화를 점치는 전문가들이 적지 않다. 미국 시장 조사 업체인 프로스트 앤 설리반은 2022년에 세계 수소차 시장이 10만대를 넘을 것이라고 전망했고 일본 후지경제연구소도 2030년에 전 세계적으로 78만대 규모에 달할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우리나라 환경부 역시 2015년 발표한 ‘제3차 환경친화적 자동차 개발 및 보급계획’을 통해 2030년까지 수소연료전지차 63만대, 수소충전소 520곳을 보급하겠다고 밝혔다. 그린카 시장을 선점하고 있는 전기차와 비교하면 대중성 면에서 여전히 떨어지지만 가능성은 충분한 셈이다.언젠가 내연기관자동차를 대체할 그린카 시장을 전기차와 수소차 중 누가 주도할 것인지, 세간은 흥미로운 시선으로 지켜보고 있다. 전기차 보급에 따른 주유소의 재발견 함께 보면 좋은 글 눈 앞에 다가온 그린카 시대.. 과연 언제쯤일까? 10년 후 우리는 어떤 자동차를 타고 있을까요? 전기모터 역할 강화되지만 상당 기간 내연기관차 살아남을 것 GS칼텍스에 의해 작성된 본 콘텐츠는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4.0 국제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으며, 에너지플랫폼뉴스의 저작물에 기반합니다. #### 미국-이란의 대결과 2019년 중동 정세 미국 매파-이란 강경파의 갈등과 중동 내 긴장 고조 2018년 5월 트럼프(Donald Trump) 미 행정부는 2015년 유엔 안보리 상임이사국과 독일이 어렵게 합의한 이란 핵협정(Joint Comprehensive Plan of Action)에서 일방적으로 탈퇴했다. 이어 8월 이란 제재를 복원했고 고강도 압박을 선언했다. 트럼프 행정부는 전 세계를 상대로 이란산 원유 수입의 중단을 요구했고 이란에 진출해있던 여러 유럽 회사들은 철수했다. 이란 경제는 최악으로 치닫기 시작했다. 이란 성직자 체제의 핵심 군사조직 혁명수비대는 미국에 거세게 항의하며 호르무즈 해협 봉쇄와 무력 응징을 선포했다. 8월 혁명수비대는 페르시아만과 오만해 일대에서 대규모 해상 훈련을 벌이며 신형 단거리 탄도 미사일을 시험 발사했다. 새로운 전투기의 공개도 예고했다. 미국의 우방 아랍 산유 왕정들은 호르무즈 해협을 통해야만 원유를 수출할 수 있다. 이미 한 달 전 예멘 내전에서 이란이 지원하는 후티 반군이 홍해 근처 해협을 지나는 사우디아라비아 유조선을 미사일로 공격한 바 있다. 미국의 매파도 격하게 맞섰다. 2019년 4월 트럼프 행정부는 이란 혁명수비대를 테러조직으로 공식 지정했다. 이란 역시 미 중부 사령부를 테러조직으로 맞불 지정하면서 미국 매파와 이란 강경파 간 대결은 일촉즉발의 위기 상황으로 악화됐다. 5월 9일 미국은 이란발 위협 징후를 포착했다며 에이브러햄 링컨 항모, B-52 폭격기, 샌안토니오급 수송 상륙함, 패트리어트 지대공 미사일 포대를 걸프 지역에 배치했다. 3일 후 호르무즈 해협에서 사우디, 아랍에미리트(UAE), 노르웨이 선적 유조선 4척이 공격을 받았다. 호르무즈 해협 봉쇄와 석유수급 위기 대응 미국과 이란의 대립은 미국 우방국과 이란 프록시(Proxy, 대리인) 간 충돌로 확산되며 긴장이 더욱 고조됐다. 5월 14일 예멘 후티 반군이 사우디 내륙을 관통하는 아람코의 송유 시설을 무인정찰기 7대로 공격했다. 20일 사우디는 메카와 제다로 발사된 탄도미사일 2발의 요격을 발표했고 후티 반군은 사우디 남부의 나지란 공항을 공습했다. 이어 후티 반군은 사우디와 UAE 핵심시설 300여 곳의 추가 공격을 경고했다. 한편 19일에는 이라크 주재 미 대사관 근처의 그린존에 로켓포가 떨어졌고 이란 혁명수비대가 지원하는 급진 시아파 민병대의 소행으로 알려졌다.같은 달 24일 미 국방부는 이란의 잠재적 위협에 맞서기 위해 중부 사령부 추가 파병안을 검토했고 1500명 파병을 결정했다. 같은 날 트럼프 대통령은 사우디, UAE, 요르단에 무기 판매를 강행하기 위해 의회의 승인 없이 긴급 면제 조항을 발동했다. 30일 사우디는 이란의 잇단 무력 공세에 따른 역내 사태를 논의하기 위해 긴급 아랍 정상 회의를 메카에서 개최했다. 2017년 사우디가 단교와 국경 폐쇄 조치를 내린 카타르의 총리도 참석했다. 사우디와 UAE는 이집트의 이슬람 원리주의 정당 무슬림형제단을 후원하고 터키, 이란과 점차 가까워지는 카타르에 대해 단교와 봉쇄 결정을 내렸다.6월에도 긴장 구도는 이어졌다. 6월 9일 후티 반군은 예멘 국경과 가까운 사우디 지잔 공항을 무인정찰기로 공격했고 14, 16, 23일 사우디 남부 아브하 공항을 무인정찰기와 크루즈 미사일로 공격했다. 13일에는 호르무즈 해협 근처 오만해에서 노르웨이와 일본 선적의 유조선 2척이 공격을 받았고 미국은 이란을 배후로 지목했다. 미국에 따르면 지난 두 달간 이란은 6척의 선박을 공격했다. 이란은 미국과 이스라엘의 자작극이라며 부인했다.20일에는 이란이 오만해에서 미국 무인정찰기를 격추했다. 미국 항공사들은 이란 영공을 지나는 노선 운항을 일제히 중단했다. 바로 다음날 트럼프 대통령은 미 공군에게 이란 공격을 명령했다가 10분 전에 갑자기 취소했다고 밝혔다. 대신 이틀 후 트럼프 행정부는 이란 이슬람 공화국의 최고 지도자 아야톨라 하메네이(Ali Khamenei), 혁명수비대 사령관 8명, 자리프(Mohammad Javad Zarif) 외무장관을 제재 대상 명단에 추가했다. 이란은 나라 전체에 대한 심각한 도전이라며 더 이상의 협상 가능성은 없다고 선포했다. 25일 유엔 안보리는 양국 간의 대화를 촉구했다. 중동 비자유주의 질서의 부상과 미국-유럽의 분열 미국 매파와 이란 강경파 사이의 대결 심화는 트럼프 행정부의 이란 핵 합의 파기와 뒤이은 고강도 제재 압박에서 출발했다. 그런데 보다 근본적인 원인은 2017년 말 수니파 극단주의 테러조직 이슬람 국가(Islamic State in Iraq and Syria, ISIS)가 격퇴된 이후 중동 내에서 부상하기 시작한 이란 주도의 비자유주의 질서에 있다. 2011년 시리아 내전이 시작되면서 정부군과 반군을 사이에 두고 여러 나라들이 대치했다. 그러나 2017년 중반 내전의 대치국들은 공동의 적 ISIS 격퇴에 힘을 모았다. 이후 ISIS가 패퇴하자 시리아 아사드(Bashar Assad) 정권의 내구성이 높아졌다. 8년여간 자국민을 상대로 200여 차례 화학무기 공격을 감행한 아사드 세습독재 정권은 내전 승리와 정상 국가 복귀를 선언했다.아사드 독재 정권을 적극 지원해 온 이란과 러시아의 영향력도 덩달아 올라갔다. 특히 전투 현장에서 시리아 정부군을 도왔던 이란 혁명수비대는 시리아를 발판으로 레바논, 이라크, 예멘, 가자지구로 진출해 역내 시아파 헤게모니 장악에 주력했다. 러시아는 전후 협상을 주도하며 피스메이커로 변신했다. 유엔 주도 협상과 달리 푸틴 (Vladimir Putin)이 이끈 협상은 이란과 터키의 적극적인 참여로 진전을 보였다. 이란과 러시아 주도의 비자유주의 질서가 역내에서 자리를 잡아가자 과거 친서방 블록에 속했던 터키와 카타르도 새로운 질서에 편입하고 있다. 에르도안(Recep Tayyip Erdoğan) 터키 대통령은 자국의 민주주의 퇴행과 1인 체제 강화를 지적하는 미국, 유럽과 충돌해왔던 터였다. 카타르는 최근 아랍 산유 왕정 형제국과 함께 추구해온 친서구 노선에서 벗어나 독자적인 대외정책을 천명했고 이란, 터키와 밀착 행보를 보여 왔다.미국의 이란 핵협정 탈퇴와 미중 무역전쟁 이후 이란-러시아-중국-터키-카타르 연합은 점차 강화되는 반면 미국과 유럽은 미국의 자국 우선주의로 인해 자주 충돌하기 시작했다. 트럼프 행정부의 일방적인 이란 제재 복원 직후 유엔은 회원국에게 이란 핵협정의 지속적 지지를 당부했다. 무엇보다 이란 내 인도적 피해에 대한 우려를 강조했다. 미국의 2단계 제재가 시작된 2018년 11월 국제원자력기구 (IAEA)는 이란의 핵협정 준수를 재차 확인했다. 영국, 프랑스, 독일, EU는 유럽 중소기업의 이란 거래를 지원하겠다고 발표했다. 유럽의 대기업은 미국 제재의 세컨더리 보이콧 조항을 우려해 이란 사업을 대부분 거두었다.2019년 1월 영국, 프랑스, 독일은 미국의 이란 제재를 합법적으로 피해 사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특수목적법인 인스텍스(Instrument in Support of Trade Exchanges)를 세웠다. 트럼프 행정부와 이란의 강경파는 이를 거세게 비난했다. 2월 미국이 바르샤바에서 개최한 중동 평화를 위한 세계 외무장관 회의에 프랑스, 독일, EU는 불참했다. 2018년 12월 미국이 시리아 철군 계획을 발표한 후 유럽 3국은 안보 공백을 메워달라는 미국의 요청을 단호하게 거절했다.9월 이스라엘 재선거 이후 발표될 예정인 미국의 중동 평화안에 대해서도 유럽 국가들은 이미 반대 입장을 밝혔다. 이스라엘-팔레스타인 갈등 해결을 위한 평화안은 백악관 선임고문이자 트럼프 대통령의 사위 무슈 너(Jared Kushner)가 2년 넘게 준비한 야심작이다. 이번 중동 평화안에는 서안과 가자 지구의 경제발전에 초점을 두고 사우디의 적극적인 역할을 포함한다고 알려져 있다.트럼프 행정부는 2018년 5월 예루살렘을 이스라엘 수도로 인정해 자국 대사관을 옮겼고, 8월 유엔 팔레스타인 난민 구호기구에 대한 지원을 전면 중단했으며, 9월 워싱턴 주재 팔레스타인해방기구 대표부를 폐쇄했다. 2019년 3월엔 팔레스타인 영사관을 이스라엘 대사관 산하 팔레스타인부로 강등 이전했고 골란 고원에 대한 이스라엘의 주권을 인정했다. 트럼프 행정부의 친이스라엘 행보에 대해 유럽은 일관된 반대 입장을 이어왔다. 이처럼 미국과 유럽 간의 갈등과 분열이 깊어지는 가운데 중동 내 비자유주의 질서는 큰 도전 없이 공고화되고 있다. 국내외 압박에 처한 이란, 취약한 체제의 사우디아라비아 2017년 말 시리아 내전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면서 이란 강경파의 역내 패권 추구 정책은 활성화됐다. 하지만 2018년 중반 위기를 맞기도 했다. 이란 성직자 체제-혁명수비대 지배연합의 국내 핵심 지지층이 민생 파탄에 반발하며 전례 없는 반체제 시위를 조직했기 때문이다. 시위의 근원지 마슈하드는 최고 지도자 하메네이의 고향이자 지배연합의 거점인 동북부 지역에서도 보수 색채가 가장 짙은 도시이다. 이란의 지방 보수층은 물과 전력 부족, 임금체불, 물가폭등의 민생고를 인재로 봤다. 2018년 5월 미국의 제재 부활 이후 이란 경제는 벼랑 끝에 몰렸고 반체제 시위는 더욱 거세졌다. 시위대의 구호는 최고 지도자를 직접 겨냥해 독재자로 칭했다. 미국의 일방적인 핵합의 파기에도 불구하고 여론은 이란 성직자 체제의 부정부패와 무능, 역내 내전 지원을 맹비난했다. 혁명수비대가 시리아 내전, ISIS 격퇴전, 예멘 내전에 개입하고 레바논의 헤즈볼라, 이라크의 급진 시아파 민병대, 예멘의 후티 반군, 가자지구의 하마스를 지원하며 막대한 국고를 탕진했다는 것이다. 강경 보수 지배연합은 이란 내 공공부문 사업 전체를 관장하며 전체 경제의 절반 이상을 실질 적으로 장악한다고 알려져 있다. 암시장까지 고려하면 그 규모는 훨씬 크다. 이란 강경파는 국내 여론의 악화로 역내 헤게모니 추구가 아닌 집안 단속에 집중해야 했다. 제한적이나마 선거가 이뤄지는 이란에서 체제 수호세력은 여론을 무시할 수 없다. 시리아, 레바논, 이라크, 예멘, 가자 지구에서 맹렬히 추진해 온 친 이란 무장세력 지원과 역내 시아파 헤게모니 장악 정책도 유지하기 어려워 보였다. 그러나 같은 해 10월 사우디 반정부 언론인 카슈끄지(Jamal Khashoggi)가 이스탄불 주재 사우디 총영사관에서 자국 정보국 요원들에게 살해되는 사건이 일어나면서 수니-시아의 대결 구도가 흔들렸다. 사우디의 실세 무함마드 빈 살만 (Mohammad bin Salman, MbS) 왕세자 체제의 정당성은 바닥에 떨어졌고 이란 강경파는 덕분에 숨통을 틔울 수 있었다. 자유로운 개혁가 이미지로 우방국에 어필했던 MbS 사우디 왕세자가 국제사회 복귀를 위해 패배나 다름없는 예멘 내전의 휴전안을 수락했기 때문이었다. 시리아 내전에 이은 또 다른 사우디-이란의 대리전인 예멘 내전에서 사우디는 정부군을 지원하며 이란에 대한 설욕을 노려왔다. 사우디발 예멘 휴전 수락은 내부 시위와 미국 제재에 시달리던 이란 강경파에게 실리와 명분 모두를 챙길 수 있는 절호의 기회였다. 이란과 후티 반군 역시 휴전에 합의했고 사우디의 인권 유린을 대대적으로 비난했다. 2017년 서열 2위로 급작스레 지명된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는 개혁개방의 아이콘이었다. 적극적인 군사안보, 사회 개방, 여성인재 등용, 산업 다변화, 투명 외교의 개혁을 통해 국제 규범과 가치의 공유를 선언했다. 이란의 패권국 부상과 취약한 국내 지지 기반을 해소하려는 의도였다. 사우디는 잇단 참전과 전사자 속출, 카타르 단교와 아랍 산유 왕정 내분, 미국 셰일 업계의 에너지 시장 장악, 보조금 삭감과 과세 실시의 전례 없는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는 파격적인 개혁 정책 추진을 위해 1인 체제를 강화했다. 미국과 유럽 우방국들은 개혁 질주 외엔 사우디의 위기 타개가 어렵다고 보고 왕세자 주도의 강압정치를 묵과했다. 하지만 카슈끄지 살해 사건이 일어나자 우방국과 국제사회는 왕세자의 과도한 자신감이 부른 비상식적 결말에 대해 분노했다. 세계 초강대국 미국, 셰일원유 등에 업고 생산·수출도 세계 1위 국내적으로도 실세 왕세자의 개혁개방 정책은 실질적 성과를 뚜렷하게 내지 못 하고 있다. 지난 2년 간 자국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외국인 노동자 백만여 명을 해고해 본국으로 돌려보내자 민간부문 효율과 소비자 지출이 급격히 하락했다. 이에 대한 단기 대응책으로 정부 지출을 연이어 높였고 2019년 정부 예산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또한 여성 창업·운전·축구장 입장의 허용과 콘서트 남녀 혼석을 허용해 폐쇄적인 사회 분위기를 혁신하고 여성의 사회 진출을 장려하자 기존 보수 종교계의 반발이 거셌다. 하지만 장기간의 저유가로 인한 재정 위기 때문에 저항 달래기용 보조금 지급이 예전만큼 쉽지도 않은 상황이다. 엔터테인먼트 시장을 빠르게 개방하면서 빈부격차의 현실이 수면 위로 드러나 사회 불만 요소로 이어지고 있기도 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청년층과 여성은 보조금 삭감과 납세까지 감수하며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의 개혁개방 정책을 적극 지지하고 있다. 특히 개혁의 최대 수혜자가 여성인 만큼 이들의 지지는 전폭적이다. 미국-이란 대립을 둘러싼 역내 탐색전의 지속 2019년 5월 8일 이란은 미국의 핵협정 탈퇴와 제재 복원 1주년을 맞아 전략적 인내의 종료와 핵 개발 일부 재개를 선언했다. 저 농축 우라늄의 농도는 유지하되 우라늄 생산 속도를 4배 늘렸고 이를 국제원자력기구(IAEA)에 보고했다. 이어 유럽에게 이란산 원유 수입 재개를 촉구했고 북한처럼 핵확산금지조약(NPT)를 탈퇴할 수 있다고도 했다. 유럽이 미국 제재의 세컨더리 보이콧 규정을 핑계 삼아 對이란 경제관계 정상화를 서두르지 않는다는 이유에서였다. 6월 28일 미국을 제외한 이란 핵협정 서명 5개국 대표가 빈에서 회담을 가졌지만 별다른 성과는 없었다. 이후 이란은 유럽의 원유 수입이 재개되지 않을 경우 핵 개발 활동 재개 2단계에 들어가겠다고 경고했다. 7월 1일 IAEA는 이란의 저농축 우라늄 저장 한도 초과를 확인했고 자리프 외무 장관도 이를 인정했다. 이란은 미국의 제재 복원에 맞선 정당한 결정이라고 주장하며 또다시 유럽을 향해 핵합의 이행을 강하게 촉구했다. 트럼프 행정부는 미국의 핵합의 파기가 이란의 핵합의 위반의 구실이 될 수 없다며 이란을 맹비난했다. 네타냐후 (Benjamin Netanyahu) 이스라엘 총리는 유럽 국가들의 이란 제재 강화를 촉구했다. 이스라엘과 사우디는 전쟁 대비 착수를 공공연히 알렸다. 하지만 현재 미국과 이란을 둘러싼 대결의 심화는 전쟁으로 치닫고 있는 일촉 즉발의 위기보다는 전쟁을 회피하기 위한 탐색전으로 보인다. 상대방의 한계를 테스트하면서 서로에 대한 정보를 늘리고 불확실성을 줄여나가는 과정에 더욱 가깝다. 미국, 이란, 이스라엘, 사우디, UAE 모두에게 전쟁은 지나치게 큰 부담이다. 민주주의 수준이 높지 않아 선거와 유권자의 압박이 낮은 나라의 지도부에게도 직접적인 무력 충돌이나 전쟁은 치명적인 비용을 동반한다. 전쟁은 권력 유지에 걸림돌이다. 트럼프 행정부는 2020년 미 대선 전까지 이란을 향한 강경하고 단호한 이미지를 유지하면서 국내 백인 복음주의자 지지층의 표심을 관리할 것이다. 단 미국 우선주의라는 핵심 기조를 건드리지 않는 한도 내에서다. 중동 내 전쟁은 물론이거니와 유가상승을 불러올 지나친 긴장도 트럼프 대통령의 선호 옵션이 아니다. 미국은 현재 자국 셰일 업계의 국제 원유 시장 장악으로 인해 중동 산유국의 정치적 돌발 행동에서 자유롭다. 미국은 2000년대 들어와 첨단 공법을 이용해 셰일 혁명을 일으 켰고 2019년 사우디를 제치고 세계 최대 원유 생산국이 됐다. 그럼에도 미국 경제는 여전히 세계 시장 전체와 밀접히 연동되어 있다. 게다가 이란은 아직 미국인을 직접 공격하지도 핵무기 개발에 착수하지도 않았다. 현재 이란이 보유한 5% 농축도 우라늄 수준에서 핵무기 개발하기까지는 1년 이상이 소요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내년 대선까지 대이란 강경 노선을 유지하되 전쟁을 피하기 위한 여러 정보를 종합해 이란과의 줄다리기 과정을 관리해나갈 것이다. 이란 역시 민생고에 따른 국내 여론 악화와 반체제 시위 확산 때문에 전쟁 옵션을 쓰기 어렵다. 이란의 지배연합은 여론의 화살이 트럼프 행정부 뿐 만 아니라 무능한 울라마 체제로 향하고 있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 그렇지만 트럼프 행정부의 비 일관적이고 분열된 태도 때문에 재협상에 대한 기대는 높지 않다. 폼페이오 (Michael Pompeo) 미 국무장관은 이란의 우라늄 농축 금지, 미사일 시험발사 중단, 정치범 석방, 중동 테러조직 지원 중단 등 10가지 이상의 굴욕적인 조건 하의 대화를 제시해오다 갑자기 조건 없는 협상 카드를 내밀기도 했다. 이란의 실세는 내년 미 대선까지 저항 경제의 슬로건 아래 허리띠를 졸라매자고 민심에 호소할 것이다. 이란 당국은 6월 발표된 이란 최고 지도자를 겨냥한 미국의 추가 제재에 격노했지만 사실 이러한 제재는 상징적 차원일뿐 실효성은 낮다. 이미 이란 경제의 85% 이상이 미국 발 제재의 직접 영향력 하에 놓인 지 오래이기 때문이다. 다만 이란은 내년 미국의 새로운 대통령이 선출되기 전까지 ‘최대 압박’의 제재를 조금이나마 완화시키기 위해 유럽이 나서주길 간절히 바란다. 그러나 현재 미국과 유럽 사이의 불신의 골이 매우 깊기 때문에 둘 사이의 대화나 압박이 효과적으로 작동할 가능성은 낮다. 유럽은 미국의 자국 우선주의, 일방적인 이란 제재 복원, 이스라엘 편향의 중동 평화안에 대해 명백한 반대 입장을 여러 차례 밝혀왔다. 자리프 이란 외무장관은 트럼프 대통령의 잘못된 상황 판단과 재난에 가까운 결정들이 B팀(Bolton, Bibi, MBS, MBZ) 4명 때문이라고 비난했다. 볼턴 미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 왕세자, 무함마드 빈 자이드(Mohammed bin Zayed Al Nahyan, MbZ) UAE 아부다비 왕세제를 가리킨다. 그런데 이스라엘, 사우디, UAE도 전쟁을 원치 않는다. 이란 혁명수비대와 혁명수비대의 명령체계 하의 친이란 무장조직은 시리아 내전, ISIS 격퇴전, 예멘 내전 에서 전투력과 화력을 월등히 높였다. 이들 미국 우방국은 이란의 약화를 바라지만 전쟁이 불러올 파장을 감당할 만큼은 아니다. 이들의 공동 이해관계는 탐색전을 통해 서로의 단계별 옵션을 파악한 후 합리적으로 전쟁을 회피하는 길이다 함께 보면 좋은 글 후발 메이저 석유회사 Total사와 Eni사는 왜 중동투자를 확대하는가? 미국의 대(對)베네수엘라 제재가 세계 석유 시장에 끼치는 영향은? GS칼텍스에 의해 작성된 본 콘텐츠는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4.0 국제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으며, 한국석유공사의 저작물에 기반합니다. 본 콘텐츠는 한국석유공사 자료에서 발췌하여 재구성한 것입니다.본 콘텐츠의 IP/콘텐츠 소유권은 한국석유공사에 있으며 Reproduction을 제한합니다. #### 미국과 사우디의 ‘유가’ 힘겨루기 유가와 물가의 관계 유가가 소비자물가에 미치는 영향은 어느 정도일까? 미 연방 정부 통계에 따르면 에너지는 소비자물가지수(Consumer Price Index, 이하 CPI)를 구성하는 상품 중 7.3%의 비중을 차지한다(2021년 기준).*(Investopedia, “What is relationship between oil prices and inflation”, 2023.8.29.)휘발유, 전기료, 난방비 등의 에너지 관련 물가가 전체 소비자 물가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7.3% 정도라는 것이다. 그러나 단순히 이 비율만 가지고는 에너지 비용의 영향을 측정할 수 없다. 모든 상품의 제조 과정에서 에너지 비용은 연료비, 운송료 등의 형태로 원가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또한 석유는 각종 석유화학제품의 원재료이므로 합성수지와 합성섬유를 이용한 가전, 의류 등의 가격에도 영향을 주게 된다. 2018년에 작성된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 미국 연방준비제도는 워싱턴에 있는 연방준비이사회와 12개의 지역별 연방준비은행으로 구성되는데,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은 지역별 연방준비은행 중 하나이다.) 보고서에 따르면 유가가 10% 오르면 미국의 CPI는 2.7% 오르는 정도의 상관관계를 보인다.*(※ Federal reserve bank. of St. louis, “Does oil drive inflaion”, 2018.11.26.) 이러한 수치보다 중요한 것은 방향의 동일성이다. 2000년 이후 유가와 CPI 변동률 간 그래프를 포개어 놓고 보면 거의 유사한 방향성이 보임을 알 수 있다. 변동 폭의 차이는 있을지 몰라도 그 방향성은 매우 유사하다(그림 1 참조). 다시 말해 유가가 오르면 반드시 물가도 올랐고, 유가가 떨어지면 물가도 떨어졌다. 따라서 유가를 잡지 못하면 물가를 잡을 수 없다. 국제유가는 외부 충격으로 움직이는 폭이 매우 크기 때문에 석유, 가스 등 에너지 상품과 계절적 요인이 강한 식품류를 제외하고 별도 물가 지수를 산정하기도 한다. 이를 근원물가지수(Core inflation)라고 하는데, 이렇게 에너지와 식품을 제외한 별도 물가 지수를 산출한다는 것도 에너지 가격이 물가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는 점을 방증하는 것이다. 결론적으로 유가를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것은 인플레이션을 억제하는 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요인이다. 그리고 각국 정부는 유가가 물가에 영향을 미치는 영향을 주시하면서 그 변동 폭과 방향성에 촉각을 세우게 된다. 유가 인상의 충격을 완화하기 위해 유류세 등을 인하하기도 하고 가격을 일정 부문 통제하기도 한다. 유가를 잡기 위한 미국의 분투 미국 바이든 정부는 올해 하반기 나타난 유가 상승을 상당한 정치적 위협으로 느낀다. 물가가 높은 상황에서 정부는 대중의 지지를 받기 어렵다. 내년 대선을 앞둔 바이든 정부 입장에서는 어떻게 해서든지 물가를 안정시켜야 한다. 지난 9월 22일 연방준비제도(이하 연준)*(※ 연방준비제도(聯邦準備制度, 영어: Federal Reserve System 페더럴 리저브 시스템), 약칭 연준(聯準, Fed 페드)은 미국의 중앙은행이다. 1913년 12월 23일 미 의회를 통과한 연방준비법(Federal Reserve Act)에 의해 설립되었다.) 제롬 파월 의장이 6월 이후 동결했던 기준금리 인상을 재추진할 수 있다고 밝힌 것도 물가 안정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보여준 것이다. 그 이후에도 유가가 잡히지 않자, 10월 2일 파월 의장은 재차 고금리를 오랫동안 유지해야 한다는 매파적 발언을 반복했다. 국제유가는 지난해 상반기에도 배럴당 100달러를 훌쩍 넘기며 인플레이션을 심화시켰다. 높은 물가 때문에 당시 바이든 대통령이 속한 민주당은 임박한 중간 선거에서 매우 불리한 입장에 처했다. 결국 2022년 7월 바이든 대통령은 사우디를 방문해 원유 증산을 요청하기에 이른다. 그러나 사우디는 미국의 요청을 사실상 거절했다. 당시 바이든 대통령이 친히 사우디를 방문했음에도 증산 요청이 거부되면서 큰 뉴스가 됐다. 그래도 이때는 상황이 지금보다는 나았다. 당시 바이든 정부에게는 몇 가지 대응 카드가 있었기 때문이다. 가장 강력한 카드는 역시 기준금리 인상이다. 바이든이 사우디를 방문했던 작년 7월 당시 연준의 기준금리는 2.5% 수준이었다. 사우디에게 증산 요청에 실패한 이후 기준금리는 지속해서 인상돼, 작년 연말에는 4.5%까지 올라갔다. 당연한 이야기이지만 국제유가도 금리의 영향을 받는다. 금리가 올라가면 기업의 투자와 가계의 소비가 위축된다. 이는 결과적으로 석유 소비를 감소시킨다. 금리를 인상함으로써 사우디의 감산 효과를 상쇄하고, 결과적으로 유가 상승을 완화할 수 있다. 그리고 이는 산유국의 수익 감소로 이어진다. 미국은 이러한 방식으로 석유 시장에 대한 영향력을 발휘했다. 또 연준은 금리 인상을 장기간 멈추지 않겠다는 시그널을 내비치면서 ‘시장 기대’에 의한 유가 상승 가능성도 차단했다. 또 다른 대응책은 전략비축유(Strategic Petroleum Reserve, 이하 SPR)*[efn_note]※ 비상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미국 에너지부에서 관리하는 전략 원유 비축분이다.[/efn_note]의 방출이다. 미국은 2020년까지만 해도 약 6.5억 배럴의 SPR 재고 수준을 유지했다. 유가 상승이 본격화되자 바이든 정부는 ‘21년 ~ ‘22년 내내 수시로 비축유를 방출했다. 2년 남짓한 기간 동안 약 3억 배럴의 비축유가 시장에 풀렸다. 이렇게 짧은 기간 내에 이렇게 많은 비축유가 방출된 사례는 없었다. 결국 현재 미국의 비축유 재고는 1983년 11월 이래 최저 수준인 3.5억 배럴까지 떨어졌다. SPR의 가장 큰 목적은 가격 조절이 아니다. 가격의 안정도 중요한 기능이기는 하나 전쟁 재난 또는 오일쇼크와 같이 원유 공급의 중대한 차질이 발생했을 때를 대비하는 목적이 더 크다. 또 비축유 방출은 훗날 다시 채워 넣어야 한다는 점에서 미래의 유가 상승 요인이 될 수 있다. 어쨌든 지난 2년간의 SPR의 방출은 유가 상승의 모멘텀을 일시적으로 약화시키며 유가 상승을 일부 억제하게 된다. 위와 같은 정책 수단과 올해 상반기 중국의 경기 침체 등으로 국제유가는 2023년 상반기 증 배럴당 70~80달러 선에서 안정적으로 유지됐다. 유가가 안정되자 미국의 CPI도 올해 1월 5.7%에서 7월 4.8%까지 하락했다. 대응 카드를 소진한 미국 ‘23년 7월 이후 다시 유가는 상승세를 타고 있다. 지난 7월 WTI 기준 배럴당 70달러 초반이던 유가는 이후 계속 상승해 9월에 WTI와 브렌트유 공히 90달러를 돌파했다. 10개월래 최고치였다. 지금 유가 상승의 가장 큰 요인은 사우디를 비롯한 주요 OPEC+ 회원국의 적극적인 감산이다. 이러한 추세가 지속된다면 연말까지 유가가 지속해서 강세를 보일 것이라는 전망이 매우 우세하다. 지난 9월 22일 JP모건은 유가가 150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는 리포트를 내놓기도 했다. 문제는 향후 유가 강세가 지속되더라도 미국에게 마땅한 대응 카드가 없다는 것이다. 연준은 이미 지난해 3월부터 올해 5월까지 10회 연속 기준 금리를 인상한 뒤 6월에 금리 인상을 멈췄다. 가장 최근인 지난 9월 22일에도 연준의 파월 의장은 기준금리를 5.25~5.50%로 동결했다. 그러나 그는 필요하다면 다시 금리 인상을 추진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시장에서는 금리 인상은 거의 끝났다고 생각한 상황에서 재차 금리 인상을 추진할 수 있다는 발언에 주가도, 유가도 주춤했다. 그는 “연준의 양대 책무 즉 물가 안정과 최대 고용을 달성하기 위해서 노력할 것이며, 여전히 현재 물가 수준이 약 4.3%로 높은 수준”이라고 강조했다. 또 장기적으로 2%의 물가 수준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다시 금리가 이미 5% 중반까지 올라온 상황에서 더 올릴 여지는 적다. 또한 SPR의 재고도 1983년 이래 최저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서 더 이상의 방출은 비상시 대응 능력을 희생하게 된다. 지금 미국은 비축유를 부지런히 충유할 시점이지 방출할 때가 아니다. 가장 강력한 영향력을 가진 사우디 이런 상황에서 왜 사우디는 고집스럽게 감산을 유지하는 것일까? 미국의 파워와 영향력을 감안한다면 미국의 의사에 반하는 감산은 사우디에게도 엄청난 부담이다. 또한 유가가 높을 때는 많이 팔면 이익이다. 감산으로 인한 가격 상승률은 한 자릿수를 넘기 어렵다. 반면 감산으로 인한 판매액 감소율은 현재 10% 이상이다. 그런데도 사우디는 경제적 손실을 감수하면서 일부러 생산을 줄이고 있다. 무엇을 위해서일까? 경제적 이익보다 더 중요한 이익이 있기 때문이다. 1932년 사우디 왕국 건국 이후 사우디의 최대 관심은 국가 안보와 체제 유지였다. 사우디는 이란과 예멘의 반군 등과 싸워야 한다. 특히 중동에서 가장 강한 군사력을 가진 시아파 맹주국 이란은 수니파의 종주국 사우디의 최대 위협이다. 이러한 중동의 상황 때문에 사우디는 미국과의 동맹을 통해 군사적 열세를 극복할 필요가 있다. 따라서 사우디에게 미국은 절대적으로 필요한 존재다. 또 사우디는 매년 천문학적 규모로 미국산 무기를 구매하고 있다. 내부적으로도 사우디는 안정적이지 않다. 왕가에 부정적 인사들과 맞서며 왕정 체제를 유지해야 했다. 2010년 이후 사우디 왕실은 왕정의 안정적 유지에 더 큰 위협을 느끼게 된다. 2010년 이후로 반정부 시위가 중동 전역을 휩쓸었다. 이른바 ‘아랍의 봄’ 이었다. 당시 강력한 권력을 누리던 지도자들이 잇따라 실각하고 심지어 처형됐다. 2011년에 30년 넘게 권력을 유지한 이집트의 무바라크 정권(1981~2011년)이 붕괴했다. 또 무려 42년간 철권통치를 하던 리비아의 카다피 정권도 붕괴했다. 무바라크는 병사했지만, 카다피는 민중에 의해 비참한 최후를 맞았다. 반정부 시위가 중동을 휩쓸 때 사우디는 불안한 눈길로 볼 수밖에 없었다. 이미 이란에서는 1979년 이란 이슬람 혁명을 통해 왕정이 붕괴했다. 사우디 왕실의 입장에서는 이란, 이집트, 리비아 등에서 벌어진 일이 사우디에서 벌어지면 안 된다. 그러한 가능성이 일말이라도 있어서는 안 된다. 그래서 왕실은 개혁적이어야 하고 유능하고 강한 모습을 보여야 한다. 동시에 어느 정도 탄압이 필요하다고 생각했을 것이다. 그래서 언론인 자말 카슈끄지가 암살되고 다수의 반체제 인사가 처형됐다. 사우디 VS 바이든 정부, 핵심은 자국의 안보 사우디의 최대 관심사는 국가와 왕실의 안전이다. 그런데 바이든 정부 출범 이후 바이든 정부는 사우디의 핵심 이익에 반하는 정책을 폈다. 사우디가 반체제 인사를 탄압한 것이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님에도, 또 이슬람 국가에서 여성 인권이 확보되지 않은 것이 새로운 것이 아님에도, 바이든 정부만 유독 사우디의 인권 상황을 지적하며 소위 ‘왕따’와 같은 존재로 만들었다. 또한 사우디 남쪽 국경에서는 적성국 이란의 지원을 받는 후티 반군이 예멘의 과반을 휩쓸며 간혹 사우디 본토의 원유 시설을 공격한다. 이러한 후티 반군과 예멘 정부간 전쟁은 사우디와 이란의 대리전 성격이 짙다. 만약 친이란 세력인 후티 반군이 예멘을 점령한다면 사우디는 자국 안보를 가장 크게 위협하는 이란과의 완충 지대를 잃게 된다. 그런데 바이든 정부는 예멘 내전에 대해서도 개입을 중단하겠다고 했다. 사우디의 이익에 반하는 정책을 하는 미국에 대해서 사우디가 사용할 수 있는 유일한 지렛대는 결국 유가일 수밖에 없다. 바이든 정부 출범 이후 사우디는 유가를 통해 끊임없이 자국의 존재감을 드러낼 필요가 있었다. 작년 7월 바이든 대통령이 사우디의 무하마드 빈 살만(Mohammed bin Salman, 이하 MBS)을 찾아왔을 때 왕세자는 회심의 미소를 지었을 것이다. MBS는 바이든의 증산 요청을 거절함으로써 석유 시장의 영향력을 드러냈다. 그리고 한술 더 떠서 감산을 더 강화하면서 미국을 압박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중국의 경기 회복이 예상보다 약하게 나타나면서 사우디의 감산 효과를 상쇄했다. 사우디로서는 사활적 이익이 걸린 문제이기 때문에 감산을 꿋꿋이 유지하며 결국 하반기부터 상승장을 이끌어 냈다. 이후 사우디는 미국에게 원하는 바를 구체적으로 내놨다. (자료 출처 : Reuters) 사우디가 진정 원하는 것 지난 9월 사우디는 원하는 것을 미국에 구체적으로 드러냈다. 사우디가 미국에게 원한 것은 ‘한-미 동맹 수준’ 의 관계다.*(※ The New York Times, “Biden Aides and Saudi Explore Defense Treaty Modeled after Asian Pacts”, 2023.9.19. ※ 중앙일보, “한미 동맹 급 안보 원한다.” 빈살만 배짱 요구에 속타는 바이든”, 2023.9.19.) 1945년 이후 미국은 사우디의 체제 유지와 안보를 보장해주고 사우디는 미국에 안정적으로 석유를 공급하는 상호 협조의 관계를 유지해왔다. 그러나 한-미 상호방위조약(1954년)*(※ 1953년 10월 1일 한국과 미국간에 조인되고 1954년 11월 18일에 발효되었으며 상호방위를 목적으로 체결된 조약. 한국(남한) 방위를 위하여 외국과 맺은 군사 동맹으로서, 이는 최초이며 지금까지 유일한 동맹조약이다.) 과 같은 국제법에 의한 조약은 체결하지 않았다. 따라서 사우디는 꾸준히 미국에게 안보 협력 관계를 NATO*(※ 북대서양 조약 기구 또는 북대서양 동맹을 칭한다. 세계 주요 국제기구 중 하나로서, 유럽과 북아메리카 지역 31개의 회원국들 간의 정치 및 군사 동맹이다. 회원국들은 안보 및 방위 협력을 모색하기 위해 회의를 개최한다.) 또는 한미 동맹급으로 격상시킬 것을 요구해왔다. 사우디는 한미 동맹 수준으로 협력 관계를 업그레이드 하면 아랍의 원수였던 이스라엘과도 관계를 정상화하겠다고 한다. 지난 3월에도 사우디는 사우디와 이스라엘과의 관계 정상화를 위한 대가로 안전보장을 요구했다. 그러나 3월의 유가는 배럴당 80달러 이하 수준으로 유가가 물가를 위협하는 상황이 아니었다. 당시 Foreign Policy紙*(※ 격월로 발행되는 미국의 간행물이며 1970년 새뮤얼 헌팅턴(Samuel P. Huntington)과 워렌 데미안 만셸(Warren D. Manshel)에 의해 창간됐다. 포린 폴리시는, 포린 어페어스와 함께 국제 문제 전문지의 양대 산맥으로 불리고 있다.)는 사우디 정부의 요청에 대해 다음과 같은 분석을 내놨다. 사우디의 안보도 안보이지만 경제적으로도 미국의 ‘안보 우산’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MBS는 대규모 해외투자 유치를 통해 네옴시티 프로젝트*(※ 사우디가 지난 2017년 석유 중심의 경제 구조를 탈피하기 위해 발표한 ‘비전 2030′(국가 장기 프로젝트)의 핵심 사업이다.)를 추진하며 국가를 개혁하고자 한다. 그러나 안보가 확보되지 않고서는 해외 투자자 유치가 힘들기 때문에 거듭 미국에게 안보 우산 제공을 요구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사우디의 요청이 미국의 현재 중동 정책에 부합하지 않음을 강조하며, 워싱턴은 리야드에 ‘No’라고 답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Foreign Policy, “Why Washington say no to Riyadh”, 2023.3.21.)미국은 그럴 만한 여력도 이유도 없다는 것이었다. 그러나 7월 이후 미국이 협상에 응할 이유가 생겼다. 3월에 유가는 80달러 아래에서 안정된 상태였으므로 사우디의 협상력이 크지 않은 상태였다. 그러나 7월 이후 유가는 상승하기 시작하면서 상황이 바뀌었다. 지금 사우디는 자신의 안보가 확보되지 않는 이상 미국의 원유 증산 요구에 응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그러한 사우디의 일관성이 강한 지렛대로 작용하고 있다. 미국의 또 다른 카드 미국에게는 금리와 SPR외에 석유 시장에 영향을 미칠 다른 수단도 있다. 지난 8월, 미국 정부는 세계 최대의 원유 매장국인 베네수엘라의 제재를 완화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최근에는 이란에 대해서 석유 수출 제재 위반 단속을 완화하면서 이란의 원유 수출량이 크게 늘어나는 모습을 보였다. 상반기 260 b/d만 수준이었던 수출량이 최근 320 b/d까지 증가한 것이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이란과 베네수엘라의 원유 수출량이 유가에 크게 영향을 미치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한다. 이미 이란은 하반기에 원유 수출량이 크게 늘어서 내년에 제재가 완화돼도 증산 여력이 크지 않을 것으로 본다. 베네수엘라도 수년 간 투자 부진과 관리 부실로 원유 생산 시설이 황폐화된 상황이다. 증산을 시도해도 내년 최대 약 20 b/d만 정도의 소폭 증산만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또 미국 의회는 작년 5월 유가 상승기에 ‘석유 생산 및 수출 카르텔 금지 법안’을 상원에 상정했다. 이른바 NOPEC(No Oil Producing or Exporting Cartels)법이라고 불리는 이 법안은 사우디와 러시아 등 주요 산유국의 감산 공조를 일종의 불공정 담합 행위로 보고 이를 법적으로 제재하겠다는 것이다. 만약 이 법이 미국 의회에서 통과될 경우 미국에서는 생산량 담합에 참여한 회원국 OPEC 또는 해당 석유회사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할 수 있게 된다. 그러나 이러한 법안이 산유국을 더 자극할 수 있고 궁극적으로 원유 수급을 더 악화할 수 있다는 점에서 해당 법안의 통과 가능성은 높지 않다. 미국은 어떤 선택을 할까? 현 시점에서 물가 상승률을 2% 내외로 안정시키고 그것의 선결 조건인 유가안정을 위해 미국이 할 수 있는 옵션은 매우 제한적이다. 사우디의 바람대로 한-미 동맹 수준의 상호 방위조약을 체결하던지, 아니면 기준금리를 더 인상하는 처방이 필요하다. 그것도 여의치 않다면 미국 내 셰일기업이 더 많은 원유 생산이 가능하도록 정책적 지원을 강화해야 한다. 그러나 금리는 이미 높은 수준이고 셰일 기업에 우호적 정책은 바이든 정부의 정체성에 맞지 않는다. 그리고 사우디와 안보 협력 강화도 셰일 혁명 이후 미국의 대 중동 정책의 기조와 맞지 않는다. 이런 상황에서 향후 유가가 100 달러에 육박할 경우 미국이 어떤 선택을 할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뉴욕타임스(9.19일자)에 따르면 바이든 정부는 현재 사우디와 한미 군사 동맹에 준하는 높은 수준의 상호방위조약(Mutual defence treaty) 체결을 논의하고 있다고 한다.*(※ The New York Times, “Biden Aides and Saudi Explore Defense Treaty Modeled after Asian Pacts”, 2023.9.19.) 향후 유가가 현 수준에서 더 높아진다면 미국과 사우디 간 새로운 조약이 체결될 가능성도 높아질 것이다. 아니면 연준이 매파적 발언을 지속하며 기준금리 인상 의지를 계속 내비칠 것이다. GS칼텍스에 의해 작성된 본 콘텐츠는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4.0 국제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으며, 한국석유공사의 저작물에 기반합니다. 본 콘텐츠는 한국석유공사 자료에서 발췌하여 재구성한 것입니다.본 콘텐츠의 IP/콘텐츠 소유권은 한국석유공사에 있으며 Reproduction을 제한합니다. #### 미국을 위한 미국의 선택, 왜 유가 변동까지 영향 미치나? 중국과의 무역전쟁, 세계 경제 위축으로 연결 4월 첫째 주 두바이유 현물 가격이 소폭 내렸다. 1배럴에 65.5달러를 기록하며 그 전주보다 0.1달러 떨어지는 데 그쳤는데 그 배경에 대한 해석이 눈길을 끈다. 유가 동향 정보를 제공하는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미국과 중국의 글로벌 무역 분쟁 우려가 하락 요인이 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미국은 자국 산업 보호와 무역 적자 해소를 명분으로 중국은 물론이고 유럽연합 등 주요 거래 당사국들을 대상으로 관세 폭탄을 예고하고 있다.철강과 알루미늄 등 주요 원자재가 대상인데 이에 대해 특히 중국이 반발하면서 미국산 대두와 유화 제품, 돼지고기 등에 고율의 보복 관세로 맞불을 놓고 있는 형국이다. 그런데 미국과 중국 간 무역전쟁이 국제유가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무역 조건을 둘러싼 최강대국 간 대결은 전 세계 거래량을 위축시켜 무역 조건을 둘러싼 최강대국 간 대결은 전 세계 거래량을 위축시켜 경제성장률 둔화로 이어지고 석유 수요가 감소하면서 유가 하락으로 연결될 수 있기 때문이다. 글로벌 기축통화 달러도 잡나? 중국의 페트로 위안 세우기 올해 유가 전망치 상향 조정, 이란 리스크 영향 최근 세계 에너지 관련 주요 기관들은 올해 국제유가 전망을 상향 조정했다. 석유정보망에 따르면 에너지 관련 총 31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3월 설문 결과, 올해 브렌트유 평균 가격은 2월 전망보다 배럴당 0.97달러 오른 63.97달러로 전망됐다. WTI 가격 역시 2월 전망에서는 1배럴에 58.88달러였는데 3월에는 1달러 이상 오른 59.85달러로 조정했다. 주요 원유의 올해 가격 전망이 한 달 사이 배럴당 1달러 수준 인상된 가장 큰 배경에는 미국이 자리 잡고 있다. 이란 정부가 탄도미사일 개발 중단을 거부하는 데다 내전 상태인 시리아의 정부군을 지원한다는 의혹까지 제기되면서 미국이 경제 제재에 나설 가능성이 지목되고 있다. 이미 경험했던 것처럼 이란에 대한 서방측의 경제 제재는 원유 수출 제한이 핵심인데 이 경우 중동의 지정학적 리스크가 커지면서 국제유가의 상승 가능성이 커진다. 2018년 국제유가 올해보다 오를 것, 인상 폭이 관건 이란과 북한 핵을 다루는 미국의 자세, 그리고 시장에 미치는 영향 행복했던 나라 베네수엘라, 수출 제한 위기 직면 유엔 산하 자문기구인 지속가능발전해법네트워크(SDSN)은 매년 세계 주요 국가들을 대상으로 세계행복보고서를 발표하는데 베네수엘라 행복지수 순위는 올해 102위를 기록했다. 2013년까지만 해도 이 나라의 행복 지수는 우리나라보다도 높은 20위를 기록했다. 세계 최대 매장량을 보유한 산유국으로 원유 수출이 국가 재정에서 절대적인 비중을 차지하는 사회주의 국가 베네수엘라는 강력한 무상 복지 정책을 펼치면서 국민들의 행복지수가 높았는데 저유가가 장기화되면서 급전직하중이다. 유가 하락으로 국가 재정 수입이 크게 줄면서 복지에 투입한 ‘머니’가 없기 때문인데 현재 국가 부도 상태에까지 내몰려있다. 최근에는 원유 수출이 중단될 위기에도 내몰리고 있다. 미국이 베네수엘라 원유 수입을 전면 금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기 때문이다.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이 이끄는 좌파 사회주의 정권을 견제하기 위해 미국은 베네수엘라 정부 및 국영기업과의 채권 거래를 금지하는 금융 제재를 단행한 가운데 원유 수출까지 제한하는 카드를 꺼내면서 글로벌 원유 시장 정세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셰일 원유로 유가 하락 유인했지만… 미국이 유가 변동 중심 한때 배럴당 100달러가 훌쩍 넘던 국제유가가 곤두박질치며 저유가로 전환되는 과정에서 셰일 원유로 대표되는 비전통 자원 개발 확산을 빼놓을 수 없다. 원유 공급 시장 판도를 뒤흔들며 유가 하락을 주도한 셰일 원유 개발은 바로 미국이 주도했다. 셰일 원유 개발이 확대되면서 석유 순 수입국이던 미국은 석유 수출국 대열에 합류했고 전 세계 유가를 결정짓는 열쇠 중 하나를 쥘 정도로 영향력이 커지고 있다. ​OPEC은 물론이고 러시아 등 비OPEC 산유국들까지 합세해 생산량을 동결하며 유가 부양에 애를 쓰고 있는데 미국 셰일 유전에서 쏟아지는 원유가 유가 상승을 저지하고 있는 모양새이다. 미국 덕분에 주요 원유 수입국들의 오일달러 지출은 줄어들고 소비자들의 석유 구매 비용이 줄어들면서 지갑은 두툼해지고 있다. 그런데 그 한편에서는 중국과의 무역 분쟁, 이란, 베네수엘라 등 주요 산유국에 대한 경제 제재 카드를 꺼내 든 미국으로 인해 세계 원유 시장이 요동치고 있다. 제 2의 셰일혁명은 무엇이 다른가? 카르텔 OPEC에 힘보태는 비 OPEC, 감산 줄여 증산했지만… 변동성 높아지면 리스크 가능성도 커져 변동성이 높다는 것은 예측 범위가 넓어진다는 의미이니 예기치 못하는 상황에 직면할 리스크에 노출될 개연성이 크다. 그래서 일반적으로 변동성이 높아지는 것은 긍정적인 효과보다는 부정적인 영향이 강하다. 환율 변동성이 높으면 수출이나 수입 모든 측면에서 환차 손익 리스크가 높아진다. 주가 변동성이 커지면 투자 수익(리턴, return)이 높아질 수 있지만, 손실 위험성(리스크, risk)도 동반된다. 유가 변동성도 마찬가지이다. 유가가 치솟거나 떨어지는 과정은 원유 수급은 물론이고 원유 탐사, 개발 등 상류 부문 사업 추진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게 된다. 석유를 사용하는 산업 현장의 제조 원가나 생산성을 좌우하고 자동차나 난방 등 생필품 물가도 들썩이게 만든다. 그런데 올해 들어 세계 원유 공급과 수요 시장을 둘러싼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국제 유가 변동성 우려도 커지고 있는데 그 가운데에는 미국이 서 있다. 유가 변동성 확대 가능성, 우려에 그칠 수도 유가 변동성 확대 우려가 그저 우려에 그칠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다. 먼저 미국발 관세 폭탄의 동력이 약화되거나 사그라들 수도 있다. 실제로 무역 상대국에 대한 관세 부과는 철강 등의 수입가격을 높이고 미국 내 수많은 일자리 감소로 이어지는 부작용을 낳을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미국의 관세 폭탄에 중국 정부가 보복 관세로 대응하면서 미국의 주력 수출 품목인 대두나 유화 제품의 판로가 막히며 미국 국익에 오히려 위해가 될 수 있다는 의견도 무시할 수만은 없는 상황이다. 이란에 대한 국제 사회 압박이 미국을 넘어서 유럽연합까지 확대되는 상황을 감안하면 이미 핵 개발 포기를 선언한 이란이 경제 제재를 또다시 자초할 수 있는 탄도미사일 개발에 손을 놓을 수도 있다. 미국은 지난해부터 이미 베네수엘라 원유 수입 의존도를 낮추고 있기 때문에 원유 금수 조치로 인한 변동성 확대 리스크가 크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도 고개를 들고 있다. 하지만 역시 열쇠는 미국이 쥐고 있다. 유가 변동성 이슈의 중심에 위치한 미국이 어떤 결정을 내리느냐에 따라 향후 유가 수준이나 변동성 확대 여부가 달라질 수 있다. 그런 측면에서 미국에 의한, 미국을 위한, 미국의 선택이 어떤 방향으로 향할지는 에너지 시장 동향을 예측할 수 있는 매우 중요한 관전 포인트이다. 원유 전량을 수입에 의존하는 우리나라 역시 유가 변동성 리스크에 고스란히 노출될 수밖에 없다는 점에서 미국의 선택을 주시하고 대비책을 마련할 필요가 높다. GS칼텍스에 의해 작성된 본 콘텐츠는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4.0 국제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으며, 에너지플랫폼뉴스의 저작물에 기반합니다. #### 미래를 향한 도전, GS칼텍스의 DX Journey [타임스탬프] 🎬1:30 GS칼텍스의 DX 추진 배경 및 방향성 🎬Digital Transformation(DX) 5대 영역 · 2:20 SHE Digital Enhancement · 3:25 Lower Carbon Energy Management · 5:06 Operations Optimization · 6:29 Asset Management · 8:06 Planning Scheduling Integration 🎬9:34 DX Academy 🎬10:20 OCM(Organizational Change Management) 🎬11:28 DX를 통해 달라지게 될 GS칼텍스의 모습 영상 내용 Chat GPT가 생성한 영상의 요약글 입니다. Embracing the Future: GS Caltex’s Digital Transformation Journey GS Caltex, a trailblazer in Korea’s energy sector since 1967, is pushing the boundaries of innovation with its comprehensive digital transformation initiative. Facing the challenges of declining global demand for refinery products and increasing costs due to competitive and regulatory pressures, GS Caltex is leveraging digital technology to revolutionize its operations and maintain its competitive edge. Key Areas of Transformation The transformation encompasses five strategic areas: Digital Enhancement: This involves using digital tools to enhance operational safety and environmental management. Technologies such as AI and mixed reality are integrated to enhance training programs and real-time risk monitoring, promoting a proactive safety culture. Low-carbon Energy Management: GS Caltex is committed to reducing its carbon footprint and energy costs through AI-driven energy management systems. This initiative not only addresses economic factors but also aligns with global sustainability practices. Operations Optimization: By harnessing AI and machine learning, GS Caltex aims to stabilize operations, optimize performance, and maximize profitability through integrated monitoring systems and digital twins technology. Asset Management: Data analysis and AI integration streamline asset management, enhancing maintenance protocols and predictive capabilities to reduce downtime and extend equipment life cycles. Planning and Scheduling Integration: An integrated data system allows for agile responses to market changes, optimizing production plans and operational schedules to enhance overall business efficiency. Cultivating a Digital Culture To support these technological advancements, GS Caltex has established the Digital Academy to upskill its workforce, ensuring that all employees are adept in digital competencies. This educational initiative is part of a broader effort to cultivate a digital-based work culture that encourages continuous learning and adaptation. Sustainable Innovation and Global Aspirations GS Caltex’s digital journey is integral to its goal of becoming a world-class smart complex. The company is actively seeking to achieve the WF Lighthouse Factory certification, showcasing its digital maturity and commitment to sustainable practices. By integrating digital innovation into every aspect of its operations, GS Caltex aims to not only enhance its own competitiveness but also contribute positively to the global community. Through this digital transformation journey, GS Caltex is setting a benchmark for innovation in the energy and chemical sectors, driving sustainable growth and building a legacy of excellence. #### 미래의 원유 소비량, 누구 말이 맞나? 흔들리지 않는 소비량 vs 흔들리는 유가 석유 소비량은 국제유가와의 상호 연관성에도 불구하고 매우 다른 모습으로 움직인다. 개념과 약속으로만 존재하는 유가는 가볍고 크게 움직인다. 급등과 급락을 반복하는 것은 물론이고, 시장 참여자의 의도에 따라 왜곡되거나 거품이 발생하기도 한다. 반면, 실물로 존재하는 석유 소비량은 급증과 급감 없이 안정적으로 움직여왔다. 아래의 1999년부터 2019년까지 석유 소비량 그래프는 일부시기를 제외하고 안정적으로 우상향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같은 시기 유가가 심하게 요동치는 모습을 보이는 것과 뚜렷하게 대비된다. 지난 20년간 석유 소비량은 약 30% 증가했는데 그 추세가 일정한 편이어서 매년 평균 1.2%씩 증가하면서 완만하게 우상향했다. 연 평균 유가가 전년 대비 20% 이상 상승하며 배럴당 100달러를 돌파했던 2011년에도, 전년 대비 20% 이상 하락하며 40달러대로 추락했던 2016년에도 석유 소비량은 크게 줄 거나 늘지 않았다. 인구 증가율과 비슷한 수준의 증가세를 유지했을 뿐이다. 이렇게 가격에 대해 석유 소비량이 비탄력적으로 움직인 것은 석유가 인류의 일상과 산업의 필수재이기 때문이다. 석유는 가격에 따라 쉽게 소비를 줄이거나 늘릴 수 있는 것이 아니었던 것이다. 바로 이것이 엑슨모빌의 장기 전략의 배경이 되고 있다. 전략의 기반은 흔들리지 않는 요소여야 하는데, 인구 변화와 석유 수요 변화, 그리고 이 둘의 상관관계는 수십 년간 흐름이 일정한 변수였다. 엑슨모빌의 CEO 대런 우즈(Darren Woods)는 올해 언론과의 인터뷰 등을 통해 2040년까지 인구 증가, 특히 중산층 증가로 에너지 수요는 20% 증가할 것이며 이 수요는 석유와 가스에 의해 충족될 것이라고 주장했다.(Oilnow(2020).“ExxonMobil sees future demand for oil and gas increasing by 20% – Darren Woods”, May 03.엑슨모빌은 위와 같은‘인구 증가에 따른 석유 수요 증가’를 올해 연례 보고서에서도 명시하며 장기 전략의 근거로 삼고 있다.*엑슨모빌은 연례 보고서에서 인구 증가 외에 현재 지구상에서 전기가 들어오지 않는 지역에 사는 인구가 약 10억명에 달한다는 점도 향후 에너지 수요에 중요한 암시를 준다고 주장한다.) 석유 수요를 결정하는 가장 큰 요인 : 세계 인구 변화 실제로 지난 20여 년간 석유 소비량이 우상향한 가장 큰 이유는 인구가 증가하고, 이로 인해 경제 규모가 커졌기 때문이다. 비단 석유 수요뿐만 아니라, 경제 관련 장기 예측을 할 때 가장 중요한 요소는 인구이다. 현대 경영학의 아버지라 불리는 피터 드러커는 “인구 통계 변화는 정확한 미래 예측을 할 수 있는 유일한 수단”이라 할 정도로 인구의 영향을 강조했다. 특히 석유 수요는 식량을 제외한다면, 다른 어떤 상품 수요보다 인구와 상관관계가 높다. 따라서 인구는 석유 수요 예측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이다. UN의 ‘2019년 세계인구전망’ 에 따르면 세계 인구는 2019년 기준 약 77억 명 이며, 2040년에 92억 명에 이르고 2057년에 100억 명을 돌파한다. 이러한 인구 증가는 필연적으로 에너지 소비를 증가시킨다. 인구 증가와 함께 자연스럽게 시장이 커지고 경제 규모가 커질 것이다. 이동하는 사람의 수와 물자의 양도 늘어날 것이다. 무엇보다 늘어난 사람만큼 더 많은 식량과 주택이 필요하고 더 많은 생필품이 소비될 것이다. 인구가 석유 수요를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펀더멘탈적 요소라는 것을 논박하기는 어렵다. 과거 20년간의 추세도 이를 뒷받침한다. 2000년 기준 약 61억 명이었던 세계 인구는 2019년에 약 77억 명으로 25.6% 증가했다. 같은 기간 석유 수요는 하루 약 7,700만 배럴에서 약 1억 배럴로 28.5% 증가했다. 최근 20년간은 석유 수요가 인구보다 약간 더 크게 증가한 것이다. UN은 현재 77억 명인 세계 인구가 2040년에는 92억 명이 되어 현재 대비 약 19% 증가할 것으로 전망한다. 과거 20년간의 흐름을 반복한다면 2040년의 석유 수요는 19%보다 약간 더 크게 증가할 것이다. 엑슨모빌의 CEO 대런 우즈는 2020년 인터뷰에서 19%보다 1%포인트가 큰 20%의 수요 증가를 주장했다. 세계 인구가 감소하지 않는 한 석유 수요는 완만하게 증가할 것이라는 것은 타당한 생각이다. 이러한 이유로 석유 수요 전망은 각 기관마다 크게 차이가 나지 않는다. 에너지 수요 전망을 하는 기관 중 언론과 일반에서 가장 많이 관심을 갖는 곳으로 국제에너지기구 (IEA), 석유수출국기구(OPEC) 그리고 영국의 메이 저 석유 회사 British Petroleum(BP)을 들 수 있다. BP는 사기업이지만, 매년 에너지 전망 보고서와 에너지 관련 통계를 일반에 공개한다. BP의 전망과 통계도 에너지 관련 국제기구가 발표하는 자료와 함께 공신력 있는 자료로 활용된다. 대체로 IEA, OPEC, BP 3개 기관의 에너지 수요 전망은 크게 다르지 않았다. 아래 표에서 보듯 2019년까지 3개 기관은 공통적으로 2040년 석유 수요량을 하루 1.1억 배럴 내외로 예측하며, 2018년 대비 약 10% 정도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신재생에너지,‘추가’이지 ‘대체’가 아니다. 물론 인구 외에도 석유 수요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들이 있다. 대표적으로 신재생 에너지 확대, 전기차 보급, 에너지 효율 개선 등을 들 수 있다. 특히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기대가 크고, 그것의 확대는 바람직한 미래의 모습이기도 하다. 그러나 이에 대한 IEA와 OPEC의 입장은 분명하다. 향후 신재생에너지가 기존 에너지 믹스에 ‘추가’되지만, 그것이 기존 에너지를 ‘대체’ 할 수 있을 정도로 성장하기는 힘들다는 것이다. IEA는 에너지원별 수요에서 현재 14.1% 수준인 신재생에너지(*수력, 풍력, 태양광, 바이오매스 등을 모두 포함)의 비율이 2040년에 20.7%로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 정도 비중 확대로는 석유 수요 증가세를 ‘ 둔화 ’시킬 수는 있지만 , 증가세 자체를 ‘상쇄’ 할 수 없다. 물론 향후 신재생에너지 확대 추세는 과거보다 뚜렷해질 것이다. 그래서 IEA는 세계 인구가 2040년까지 19% 증가하는 상황에서도 석유 수요는 약 10% 증가하는 수준에서 머문다고 보았다. 신재생에너지의 비중 증가 정도인 6.6%포인트(14.1%→ 20.7%)가 어느 정도 석유 수요 증가세를 완화한다고 본 것이다. IEA의 전망도 현재 분위기에서는 불투명하다. 현재 에너지 믹스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던 원자력발전과 석탄 화력발전이 감소하는 추세이다. 신재생에너지는 이 감소분을 충당하는 역할을 하는 것만도 쉽지 않을 것이다. 원자력발전에 대해서는 나라마다 입장과 정책이 달라 그 미래를 예측하기 쉽지 않다. 그러나 미세먼지와 온실가스를 가장 많이 배출하는 석탄 화력발전은 파리 기후협약의 이행과 기후 변화 이슈에 의해 가장 먼저 퇴출 대상이 될 가능성이 높다. 한국에서 석탄 화력발전은 전체 발전량의 약 40%를 담당하고 있고, 전 세계적으로도 약 37%의 비중이다. 신재생에너지로 현재 주력 발전 수단인 석탄 화력발전을 대체하는 것만도 쉽지 않다. 여기에 탈원전 정책까지 더해진다면 향후 20~30년간은 신재생에너지의 확대가 석유 수요에 미치는 영향은 거의 없다고 봐야 한다. 한편, 전기차가 늘어나면 휘발유, 경유 등의 수요가 줄어들기 때문에 석유 수요가 감소할 것으로 기대할 수 있다. 전기차 확대 정도에 대해서는 기관별로 다르게 예측한다. 2040년 전 세계의 차량 수는 약 20억대로 예상되는데, 이 중 전기차의 수로 IEA는 3.3억 대(*IEA(2020), World Energy Outlook 2020, p.180), OPEC은 2.8억대, 블룸버그는 5.6억대를 제시한다. 이 중 가장 많게 예측하는 블룸버그의 예측대로 20억대의 차량 중 5.6억대가 전기차로 채워져도 여전히 14억대 이상이 내연기관차로 남는다. 2020년 현재 전체 차량이 약 14억대 정도다. 전기차가 아무리 늘어도, 내연기관 차량의 수는 오늘날과 비슷한 수준으로 유지된다는 것이다. IEA는 전기차의 증가보다 에너지 효율 개선으로 인한 석유 소비량 감소가 더 클 것으로 전망했다. 골드만삭스는 2020년 7월에 낸 석유 수요 전망 보고서에서 석유 수요를 결정하는 요소로 경제 성장률, 에너지 효율성 개선, 전기차 확대 등을 들었다. 그리고 이 요소들이 모두 석유 수요를 억제하는 방향으로 나타날 때 비로소 석유 수요는 감소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즉, 세계 경제가 마이너스 성장을 하면서 전기차는 확대되고, 에너지 효율 기술은 개선되는 상황에서만 석유 수요가 감소할 것으로 본 것이다. 이런 시나리오는 가능하지 않다는 점에서 사실상 석유 수요는 향후 20년간 증가할 것이라고 본 것이다. 골드만삭스의 기본 시나리오는 10% 석유 수요 증가를 예상한 IEA의 전망과 유사하다. 인구 증가를 주도하는 나라들이 주로 아프리카와 아시아의 산유국이라는 점도 석유 수요 증가 쪽에 무게를 더한다. UN은 향후 인구 증가율이 높은 나라로 인도, 나이지리아, 인도네시아, 콩고, 이집트 등을 지목한다. 아프리카의 최대 산유국인 나이지리아의 인구는 현재 2억 명에서 2067년에 5억 명으로 증가하고, 또 다른 산유국 콩고도 같은 기간 0.9억 명에서 2.6억 명으로 증가한다. 아시아의 주요 산유국 인도네시아도 2.7억 명에서 3.4억 명으로 증가한다. 중동의 이라크도 같은 기간 인구가 2배 이상으로 늘고, 사우디와 이란의 인구도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국가들은 석유 경제를 포기할 수 없는 나라들이다. 그들에게 석유를 포기하거나 감산하라는 것은 국가 경제를 포기하라는 것과 같다. 앞서 언급했듯이 위와 같은 점들 때문에 업계와 에너지 관련 기구 사이에서는 적어도 2040년까지는 석유 수요가 증가한다는 것이 공통적인 시각이었다. 그런데 이러한 컨센서스가 2020년 BP 보고서에 의해 깨진다. 2019년과 달리 2020년 발표된 3개 기관 전망에서 BP만 매우 다른 예측치를 내놓은 것이다. ‘BP 2020년 에너지 전망’의 의도 2020년 9월, BP는 연례 에너지 전망 보고서를 통해 2020년 이후 석유 수요는 증가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2019년에 인류는 석유 수요의 최고점을 찍었을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이는 일반적 의견과 다를 뿐 아니라, BP의 직전 연도 의견과도 다른 것이었다. BP의 전망은 발표 직후, 통념과 상충되어서 많은 사람들의 주목을 받았다. 석유 수요 피크가 지났다는 BP의 주장은 한국 언론도 크게 다루었는데, 당시 “석유 시대의 종말”이라는 제목의 기사들이 포털 사이트의 메인을 장식하기도 했다. BP는 3개 시나리오로 나누어 예측했는데, 석유 수요가 가장 크게 감소하는 Net zero 시나리오에서는 2040년에 석유 수요가 2019년 대비 50% 가까이 감소한다. 가장 적게 감소하는 Business- as-usual(현상 유지) 시나리오에서도 2040년까지 약 4% 감소할 것으로 봤는데, 이것도 전년의 약 10% 증가 전망에 비하면 큰 변화를 준 것이다. 그리고 앞의 두 시나리오의 중간치인 Rapid 시나리오에서는 약 31% 감소한다. BP는 이러한 전망을 정당화하기 위해 향후 신재생에너지가 크게 증가하고, 에너지 효율 기술도 획기적으로 발전할 것이라고 설명한다. 신재생에너지는 Rapid 시나리오(*Rapid 시나리오는 3개 시나리오 중 중위값으로 모든 분석에서 대체로 가장 먼저 제시된다.) 기준에서 2040년 전체 에너지원별 비중의 33%에 이른다. IEA의 전망치 약 20.7%에 비해 10%포인트 이상 높다. 전기차 보급에 대해서는 더욱 과감한 전망을 내놓았는데, Rapid 기준에서 2040년에 전기차 비율은 50%에 이른다. IEA는 같은 시기의 전기차 비율을 약 16%로 보았다. BP의 전망은 여러 면에서 비판을 받았는데, 가장 크게 지적할 부분은 인구 증가에도 불구하고 에너지 총수요는 크게 증가하지 않는다고 본 것이다. B P는 ‘UN 2019년 세계인구 전망’을 그대로 인용해서 2050년까지 인구가 약 20억 명 증가하여 97억 명에 이른다고 했다. 또한 GDP는 연평균 2.6%씩 성장하여, 2018년 129조 달러에서 2050년에 297조 달러에 이른다고 보았다. 이것은 3개 시나리오 공통의 전제이다. 인구가 20억 명 증가하고 GDP는 2배 이상으로 증가하는 상황이라면 에너지 사용량도 어느 정도 비례해 늘어난다고 보는 것이 타당하다. 그러나 BP는 중간치 시나리오인 Rapid에서 세계 에너지 수요량이 2018년 576EJ(*EJ : Exa Joule(엑사줄), 에너지 소비단위)에서 2050년 625EJ로, 30여 년간 불과 8.5% 증가한다고 전망했다. 인구와 경제의 규모가 대폭 커진다는 가정하에서 이와 같은 낮은 증가율은 모순적이다. 특히 2030년 이후부터는 인구 증가와 경제 성장에도 불구하고 무려 20년간 에너지 수요량 곡선이 수평을 유지 하는데 이는 비현실적인 느낌을 준다. 20년간 매년 증가하는 에너지 수요가 매년 개선되는 에너지 효율에 의해 상쇄되어 증가율이 정확히 제로가 된다는 것은 너무 작위적이다. 또한, 그것이 지금이 아닌 10년 후부터 나타난다는 것도 이성보다는 희망이 앞선 전망이라는 느낌을 준다. BP는 향후 석유 수요 감소의 주요한 원인으로 에너지 효율 개선 외에 신재생 에너지의 확대를 이야기한다. 그러나 인구 증가를 주도하는 아프리카와 아시아의 산유국, 그리고 그 외 개발도상국이 유럽처럼 신재생에너지를 확대할 자본과 기술을 향후 10~20년 내 확보할 수 있을지는 매우 불확실하다. BP는 앞으로 5년 안에 세계 신재생에너지 투자 규모가 석유 가스 투자 이상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주장했는데, 구체적으로 Rapid 기준에서 2018년 2,820억 달러에서 2025년 4,630억 달러로 64% 증가한다는 것이다. 이는 2020년 기준 석유 가스 투자 규모인 약 3,000억 달러 (추정)에 대비해서 50% 이상 많은 금액이다. 그러나 현실은 여전히 많은 에너지 기업이 석유·가스에 집중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BP처럼 혁신을 추구하는 일부의 서구 메이저 석유회사와 석유 매장량이 풍부한 산유국의 국영석유회사들은 입장도 다르고, 정부와 투자자의 요구도 다르다. 더구나 중동 산유국은 유가 하락으로 극심한 재정난을 겪고 있어 신규사업 진출이 어려운 상황이다. 또한 다른 대륙에서도 유럽만큼 강한 환경규제를 실시하지 않고 있어 위와 같은 투자 확대는 쉽지 않아 보인다. 왜 BP는 위와 같이 주류에서 벗어난 무리한 보고서를 냈을까? 이는 BP의 미래 전략 때문으로 보인다. 2020년 2월 취임한 BP의 CEO 버나드루 니 (Bernard Looney)는 취임 직후 BP의 석유·가스 생산량을 향후 10년 내에 40% 감축하고, 신재생에너지 사업에 투자를 확대하겠다고 선언했다. BP의 전략은 메이저 중 가장 먼저 신재생에너지 분야를 선점하여 이 분야의 선두 기업이 되겠다는 것이다. BP의 연례 에너지 전망 보고서는 통상 매년 2월경에 나오나, 2020년에는 9월로 발간이 연기되면서 그해 2월 취임한 신임 CEO의 장기 전략과 경영철학이 대폭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그는 취임 직후, BP를 석유회사에서 종합에너지 회사로 변모시키겠다고 천명하며 175억 달러(한화 약 21조 원)의 석유 가스 자산을 손상 처리했다. 자산손상 처리는 유가 하락으로 동사의 광구나 유전의 가치가 현저하게 떨어졌으므로 이를 재 무제 표에 반영하겠다는 것이다. 이를 통해 자산 총액의 6%가 사라졌다. 동시에 신재생에너지 투자액 10배 증대, 2050년까지의 탄소 순 배출 제로 실현 등을 선언하며 강력한 에너지 전환 의지를 보였다. 이러한 전략의 정당성을 확보하고 추진 동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신재생에너지 사업의 성장성이 매우 우수하고 석유 수요는 감소할 것이라는 전망이 필요하다. 결론 BP는 희망적인 미래를 그린다. 물론 눈에 보이는 계량화된 사실이나 다수 의견에 근거해 이야기하는 사람들이 세상을 바꾸는 것은 아니었다. 미쳤다는 소리를 들으며 그 시대의 불가능한 목표를 추구한 사람에 의해 변화가 이루어졌다. 한국 반도체 산업의 등장이 그러했고, 스티브 잡스의 혁신이 그러했다. 그러나 역사상 에너지 전환보다 큰 변화는 없었다. 18세기 영국에서 석탄이 처음으로 주에너지원으로 사용되며 산업혁명과 서구가 세계를 지배하는 새로운 시대가 열렸다. 이후 석탄이 석유로 대체되면서 현대 기술 문명이 출현했다. 앞으로의 에너지 전환도 ‘문명의 전환’이라 할 정도로 거대한 변혁을 요구한다. 에너지의 생산, 수송, 변환, 저장, 그리고 소비에 이르는 전 과정의 혁신이 필요할 뿐 아니라, 국제 정치와 세계 경제의 변화도 수반할 것이다. 인류 역사상 가장 큰 프로젝트로서 세대에 걸친 긴 여정이 될 것이다. 하나의 회사, 한 나라의 정부보다는 전 지구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는 말이다. 2019년 인류는 하루 약 1억 배럴의 석유를 소비했다. 전쟁, 기근, 역병이 아니라면, 이 흐름이 유가의 변동처럼 급브레이크를 밟는 듯한 모습으로 바뀌지는 않을 것이다. 가까운 미래에 각국의 정책이나 미국에서 정권의 변화 등으로 인해 석유 수요가 급격히 감소할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 향후 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 놀라울 만한 신 기술이 출현하면서 인류는 매우 천천히 석유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이다. 그것이 빨리 실현되길 바라지만 희망과 현실은 구별되어야 한다. 지금은 관찰할 수 있는 객관적 자료와 석유 수요의 거대한 흐름에서 아래와 같이 이야기할 수밖에 없다. 인구라는 거시경제를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요인의 변화와 신재생에너지의 제한적 영향, 석탄 화력과 원자력 등 기존 주력 에너지원의 축소, 그리고 석유 경제를 포기할 수 없는 국가들의 인구 증가 등을 고려할 때 적어도 2040년까지는 석유 수요 증가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측된다. 결론적으로 석유 시대를 좀 더 준비할 필요가 있다. 장기적으로 석유 수요가 증가함을 염두에 두고, 관련 기관의 역할과 정책을 생각해야 한다. 그 역할과 정책은 석유의 안정적 수급을 위한 노력과 함께, 적정 수준으로 소비하고 깨끗하게 사용하는 노력을 포함한다. 물론 새로운 에너지원을 향한 노력도 함께 필요하다. GS칼텍스에 의해 작성된 본 콘텐츠는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4.0 국제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으며, 한국석유공사의 저작물에 기반합니다. 본 콘텐츠는 2020년 11월 4일 한국석유공사에서 발행한 주간해설을 발췌하여 재구성한 것입니다.본 콘텐츠의 IP/콘텐츠 소유권은 한국석유공사에 있으며 Reproduction을 제한합니다. #### 미세플라스틱의 환경 영향, 그리고 위드플라스틱 시대 미세플라스틱, 지구상에서 가장 풍부한 오염물질 비닐봉지를 쓴 황새, 플라스틱 그물에 걸린 붉은 바다거북, 플라스틱 링에 목이 졸린 물개, 면봉을 감고 다니는 해마, 플라스틱과 뒤엉킨 산호초… 생태계에서 흔하게 발견되는 모습이다. 그리고 플라스틱이 분해되는 과정에서 생기는 미세플라스틱은 이제 전 국민에게 익숙한 용어가 되었다. 필자는 생태독성학자이다. 생태독성학은 환경 속 오염물질과 생태수용체 간의 상호영향에 대해 연구하는 학문이라고 할 수 있다. 요즘 생태독성학에서 화두가 되고 있는 문제는 역시 미세플라스틱이다. 필자가 에디터로 있는 SCIE(과학인용색인 확장판) 저널인 ‘유해물질저널(Journal of Hazardous Materials)’에 투고되는 논문의 상당한 부분이 미세플라스틱과 관련되어 있을 만큼, 미세플라스틱 문제는 현재 우리가 당면한 매우 심각한 환경문제 중 하나다. 환경에는 중금속, 잔류성유기오염물질, 환경호르몬, 유류 등 매우 다양한 오염물질이 존재하는데, 왜 지금은 미세플라스틱이 제일 심각해졌을까? 그 이유는 아마도 미세플라스틱만큼 그 양이 어마어마한 환경오염 물질은 없고, 플라스틱 생산을 당장 금지한다고 해도 이미 환경에 버려진 폐플라스틱으로부터 미세플라스틱이 계속 만들어지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환경 그리고 생물체 내에서 조각화·미세화 되는 플라스틱 미세플라스틱은 없는 곳이 없다. 대기, 해수, 담수뿐 아니라 토양과 퇴적물에서도 발견되고 있으며, 농작물, 수산물 등을 포함한 생물체 내부에서도 발견된다. 미세플라스틱은 폴리프로필렌(PP), 폴리에틸렌(PE), 폴리에틸렌테레프탈레이트(PET), 폴리스티렌(PS) 등 종류가 다양하며, 모양에 따라 원형(sphere), 파편형(fragment), 섬유형(fiber)로 분류된다. 그 크기는 매우 다양한데 일반적으로 1㎛(미크론, 1mm의 1/1000) 이상 5mm사이의 플라스틱 조각을 미세플라스틱, 1㎛ 이하는 나노플라스틱으로 정의하고 있다. 그런데 실제 생태계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미세플라스틱의 크기는 일반적으로 300㎛ 이하로, 가루 또는 미세한 보풀과도 같다. 플라스틱은 물리적·화학적 풍화작용으로 조각화, 미세화가 진행되며 시간이 지날수록 더 잘게 부서지게 된다. 최근에는 생물체 내부에서도 플라스틱의 조각화가 발생하는 생물파편(Biofragmentation) 현상이 알려져 있다. 필자의 연구에서는 미세플라스틱에 오염된 토양을 지렁이가 섭취할 경우, 섭취 활동에 의해 더 잘게 쪼개진 나노플라스틱으로 배출되는 것을 확인하였다. 이는 다른 토양생물이 더 미세화된 플라스틱 조각에 재노출될 가능성이 있음을 시사하는데, 일반적으로 입자 크기가 작을수록 반응성이 커져 독성이 증가하게 된다. 미세플라스틱은 생태계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을까? 미세플라스틱은 해양, 담수, 토양을 포함한 환경다매체에서 발견되고 있으며, 서식하는 생물체에 매우 다양하게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 필자의 연구 결과를 예로 들자면, 미세플라스틱은 담수생태계의 먹이사슬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물벼룩의 생존을 위협하는데, 물벼룩의 소화기관, 그리고 생식기관에 침투해서 생식 및 발달을 저해한다. 한편, 토양 내 미세플라스틱은 토양생물인 톡토기의 움직임을 방해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톡토기는 흙 속에서 호흡하고 원활히 움직이기 위해 스스로 공간(생물공극)을 만들어 행동하는데, 톡토기가 만든 생물공극 내로 미세플라스틱이 유입되면 행동저해가 발생한다. 또한 미세플라스틱 오염토양에서 자란 녹두 잎에 노출된 달팽이는 먹이탐색 능력이 저하되고, 섭식속도가 저하되어 생태계에서 취약한 상태로 전락하기도 한다. 그리고 미세플라스틱은 다른 오염물질처럼 하위영양단계에서 상위영양단계로 전이가 된다. 이는 수산물, 농작물 등 먹거리를 통해 인체에 유입된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미세플라스틱은 먹이사슬전이를 통해 어류에 전이되며, 식물뿌리를 통해 식물체내로 유입, 줄기, 잎 등 상부로 이동할 수 있다. 특히 미세플라스틱은 먹거리의 품질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도 주목해야 한다. 미세플라스틱은 중요한 먹거리인 해양생물의 영양소 구성에 영향을 주는데, 미세플라스틱을 섭취한 흰다리새우의 가식부 내 전체 아미노산 함량이 감소하기도 했다. 위드플라스틱의 시대 플라스틱, 그리고 미세플라스틱의 위험성이 부각되면서 요즘 ZERO플라스틱, 플라스틱FREE, 플라스틱OUT과 같은 운동이 활발하다. 그러나 이미 호모 플라스티쿠스(Homo plasticus)로 불리는 인류가 과연 플라스틱 없는 생활을 감당할 수 있을까? 생분해플라스틱 등 대체품 개발을 위한 과학기술적 해법, 보여주기 식이 아닌 ESG기반의 기업의 노력, 정부의 지속성 있는 대책이 절실한 시점이다. 기후위기 시대, 탄소중립 시대에서 필요한 것은 플라스틱 재사용·새활용·재활용을 포함한 슬기로운 위드플라스틱 생활이 아닐까? ※ 본 글은 필자의 개인적 견해이며 GS칼텍스의 공식입장은 아닙니다. GS칼텍스의 플라스틱 리터러시 (Plastic Literacy) 위드플라스틱 시대를 사는 우리, 그렇다고 지금처럼 무분별하게 쓰고 버리기만을 반복할 수는 없는 상황이죠. 플라스틱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은 최소화하면서 장점은 오래 누리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플라스틱을 잘 이해하고 올바르게 사용하는 방법이 궁금하시다면, 아래 배너를 클릭해 GS칼텍스 플라스틱 리터러시 웹페이지 를 방문해보세요! 함께 보면 좋은 글 GS칼텍스, 친환경 브랜드 ‘에너지플러스 에코’ 론칭 플라스틱을 잘 이해하고 올바르게 사용하기, 플라스틱 리터러시 (Plastic Literacy) 알면 알수록 신기한 폐플라스틱 재활용 기술 ‘MR’ 바다의 숨통을 조이는 미세 플라스틱… 이래도 쓰실 건가요? #### 미술로 마음을 치료할 수 있나요? 마음톡톡 효과성 연구 – 집단미술치료의 효과 ‘마음톡톡’의 효과, 학계에서 인정받다! GS칼텍스는 2013년부터 ‘마음톡톡’ 프로그램을 통해 성장기 아이들의 마음 회복을 도와 올바른 사회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사회 공헌 사업을 지속해 왔습니다. 음악, 미술 등의 예술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의 마음 회복을 위해 노력한지 무려 10년이 넘는 시간이 흘렀는데요! 지난 10월, 마음톡톡 사업에 대한 효과성 연구 결과가 한국미술치료학회 발간 학회지 ‘미술치료연구’에 게재되는 기쁜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GS칼텍스는 마음톡톡 사업이 아이들에게 얼마나 도움이 되고 있는지 그 효과성을 연구하는 일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데요. 이번 학회지에 게재된 연구 논문은 저소득 가정 아동을 대상으로 GS칼텍스가 굿네이버스와 함께 좋은마음센터에서 진행 중인 마음톡톡 사업을 서울여자대학교 연구진이 연구한 결과입니다. 논문의 제목은 ‘집단미술치료가 저소득층 초등학교 고학년 아동에게 미치는 영향-심리변화진단 검사, PPAT 그림검사 중심으로’이며, 마음톡톡 프로그램을 통해 저소득 가정 아동들의 심리 상태가 어떻게 변화했는지 비교 분석하고 있습니다. 마음톡톡이 지속해 온 많은 연구 중에는 최근 중학교 1학년 사춘기 학생들의 문제를 조기 발견하고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진행하는 마음톡톡 교실힐링 사업 연구도 있었습니다. 서울대학교 교육학과 김동일 교수가 연구한 논문으로 사)한국교육심리학회 2021년 제2차 학술대회에서 발표되기도 했었습니다. 마음톡톡 사업은 이렇게 거듭하여 학계에서 그 효과성을 인정받으며, 아이들에게 필요한 도움을 주고자 힘쓰고 있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마음톡톡 프로그램을 통해 저소득 가정 아동들의 심리 상태가 어떻게 변화했는지 효과성 연구 결과의 내용을 함께 살펴볼까요? 미술로 마음을 치료할 수 있나요? 이번 연구는 전국 저소득 가정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477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1년 마음톡톡 프로그램의 사전·사후 검사를 바탕으로 진행됐습니다. 사전·사후 검사의 측정도구로는 심리변화진단검사와 함께 PPAT(Person Picking an Apple from a Tree: 나무에서 사과 따는 사람) 그림검사가 활용됐으며, 서면 인터뷰 질문지를 통해 집단미술치료의 효과성을 다각도로 분석했습니다. 먼저 심리변화진단 검사는 2015년 GS칼텍스에서 심리 정서적으로 어려움을 지닌 아동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개발한 측정 도구로, 매년 집단예술 치료 프로그램에 활용해 사전·사후 효과성을 측정해왔습니다. 이 검사는 아동기 및 청소년기에 중요한 3요소인 자아, 또래 관계, 학교생활 적응 및 만족에 대한 3가지 하위요인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다음으로 PPAT 그림검사는 피검자가 같은 지시를 듣고 그린 그림을 비교하는 투시적 그림검사입니다. “나무에서 사과를 따는 사람을 그려주세요. 사람은 막대 모양으로 그려주는 것을 피하고, 최대한 입체적인 사람으로 표현해 주세요.”라는 지시문을 통해 피검자가 그린 ‘인물’과 ‘나무’라는 요소 외에도 목적성을 가진 행위인 ‘사과를 따는’ 묘사를 통해 문제 해결 방식까지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마음톡톡 집단미술치료 프로그램의 결과는? 집단미술치료 프로그램은 주 1회 총 12~16회기로 회기 당 90분씩 진행됐으며 초기, 중기, 종결 단계로 구성됐습니다. 초기 단계에서 타인과 친밀감을 형성하고, 중기 단계에서는 자기감정 표현을 통해 집단 구성원과 상호작용을 경험하도록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종결 단계에서는 협동 작품 활동을 통해 타인과의 긍정적인 태도와 관계 형성을 증진시킬 수 있도록 했죠. 집단미술치료 프로그램을 마친 아이들은 심리변화진단 검사 결과 자아, 또래관계, 학교생활적응 등 모든 요인에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수준으로 긍정적인 변화가 있었습니다. 구체적으로 자아존중감, 자기성장주도성, 자기표현, 공감, 협력, 교사관계, 학교생활만족 등에서 사전검사보다 사후검사 점수가 통계적으로 높은 결과를 보였습니다. PPAT 그림검사의 경우에도 아동의 정서발달과 적응력을 평가할 수 있는 항목인 ‘통합성’, ‘문제해결력’, ‘선의 질’ 항목에서 긍정적인 수치 변화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참여자 A의 사전-사후 그림검사 분석결과를 통해 설명해 드릴게요. ‘통합성’은 그림 구성요소 간의 전체적인 조화 정도를 평가하여 타인 및 환경에 대한 인식 정도를 확인할 수 있는 항목으로 사후 PPAT 그림검사의 경우 사전에 비해 인물이 추가로 늘어나고, 주변 환경에 대한 사물이 늘어난 점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문제해결력’은 사과를 따는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의 묘사를 통해 또래관계 및 학교생활 적응 정도와 관련이 있는 항목인데요. 사전 그림의 경우 인물이 사과나무를 등진 채 사다리에 앉아 있지만, 사후의 경우 사과나무를 향해 적극적으로 손을 뻗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선의 질’은 그림에 사용된 선을 통해 타인과 상호작용하는데 필요한 조절력을 알아볼 수 있습니다. 사전 검사에 사용된 선보다 사후 검사의 선이 보다 정제된 형태로 나타났으며, 이는 안전하게 정서를 표출하고 타인과 상호작용함으로써 조절력을 갖게 되었음을 나타냅니다. 아이들의 마음을 ‘톡톡’ 두드리는 GS칼텍스! 정신분석학의 창시자인 지그문트 프로이트(Sigmund Freud)는 초기 아동기인 6세까지의 경험이 성격 형성에 영향을 미친다고 말하며 아동기 경험의 영향력을 강조했습니다. 아동, 청소년기의 경우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이 부족하기에 이 시기의 물질적 안녕(well-being)의 정도가 더욱 크게 영향을 받게 되는데요. 저소득 가정 아동의 경우, 영양, 교육, 주거환경의 문제뿐 아니라, 상대적 박탈감으로 인해 심리사회적, 정서적 측면의 결핍 또한 겪게 됩니다. ‘마음톡톡’을 통해 이 아이들에게 여러 타인들과 교류하며 부족했던 협동 경험과 모방을 통한 학습 경험을 채워갈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었습니다. GS칼텍스 ‘마음톡톡’은 앞으로도 프로그램의 질적 향상을 위해 연구와 개선을 거듭하며 아이들에게 더 필요한 심리정서 치유를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지켜봐 주세요! GS칼텍스의 대표 사회공헌 사업 브랜드인 마음톡톡은 GS칼텍스의 등록 상표입니다. #### 미중 무역전쟁 등 보호무역 확산에 따른 한국 수출입 환경 변화 미중무역전쟁, 국내 수출입 환경 변화미국과 중국 간의 무역전쟁은 2018년 3월 이후 본격화되고 있다. 7월 6일에는 미국이 중국산 IT장비, 항공공학, 로봇공학 등 첨단기계 및 전자전기제품 818개 수입품목에 대해서 340억 달러 규모의 25% 관세를 발효하면서 시작되었다. 중국은 즉각적으로 미국산 대두 등 농산물과 자동차 등 545개 품목에 대해 340억 달러 관세를 발효시켰다. 8월 23일에는 미국과 중국이 상호간 160억 달러 규모의 관세를 부과했다. 9월 7일에 미국은 2,000억 달러 규모의 6,031개 품목에 대해 의료, 섬유, 음식료 등 소비재를 중심으로 25%의 대중국 관세부과를 예고했다. 중국은 600억 달러 규모의 5,207개 품목에 대해 보복관세를 예고했다. 트럼프 행정부는 이와 더불어 2,670억 달러 규모의 중국산 수입품에 부과함으로써 2017년 대중국 수입액인 5,055억 달러를 초과할 수 있다고 위협했다.트럼프 행정부의 무역정책기조는 자국내 제조업 생산확대와 일자리창출을 목적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상당기간 지속될 전망이다. 미중무역전쟁, 세계 경제 위축으로 연결 미국의 제조업 르네상스를 위해 해외현지진출 미국 기업의 미국내 리쇼어링을 유도하고 있다. 국내경제정책으로 법인세 인하 및 규제개혁을 통해 미국내 제조업 기업환경을 우호적으로 조성하고 있다. 아울러 미국의 주요 교역 수입국인 중국, 멕시코, 캐나다, 일본, 독일, 한국, 영국 등을 대상으로 자유무역정책기조를 보호무역주의로 기조로 전환하고 있다.실제로, 2018년 3월 미국은 철강, 세탁기, 태양광패널 부문에서 국가안보 및 미국내 국내생산 감소를 근거로 글로벌 관세와 세이프가드를 발동했다. 전세계 모든 나라를 대상으로 관세장벽을 높였다. 철강 부문의 글로벌관세 25%부과는 미국 무역확장법 232조를 근거로 미국의 국가안보에 위협이 된다는 이유로 실행하였다. 전통적 우방국인 캐나다, 영국을 비롯하여 EU 등 대부분의 교역대상국에 대해서 25% 관세를 부과했다. 한국은 글로벌관세 25%에서 제외되었으나 2015년~2017년 연평균 수출량(383만 톤)의 70%(268만톤) 수준으로 쿼터제한을 받았다. 트럼프 행정부는 무역분쟁을 글로벌 수준으로 확산시킬 수 있어 2017년 기준 미국의 수입에서 중국이 차지하는 비중은 30.7%이다. 미국의 무역적자 7,578억 달러의 대략 절반인 3,752억 달러가 대중국 교역에서 발생하기 때문에 중국과의 무역분쟁은 당분간 지속되고 범위도 확대될 전망이다. 특히 미국의 대중국 주요 수입품목인 핸드폰, ICT제품과 미국의 대중국 주요 수출품인 자동차, 반도체, 농산물 등이 무역분쟁의 대상이 될 수 있다.세계 무역, 미중무역전쟁, 국내 수출입 환경 변화트럼프 행정부의 보호무역주의는 EU, NAFTA, 한미 FTA, TPP, WTO 등에서 전방위로 진행되고 있다. 2017년 트럼프 행정부 출범이후 주도면밀하게 그 범위와 대상이 확대되고 있다. 한-EU FTA가 정유업계에 미치는 영향 EU와의 무역분쟁은 미국의 철강부문 글로벌 관세가 2018년 6월 발효되면서, EU의 청바지 및 오토바이 등에 대한 대미 25% 보복관세 부과로 시작되었다. 7월에는 미국의 EU 자동차관세 25% 추가관세 부과위협에 대해 EU의 2,940억달러 보복관세 대응으로 심각한 상황에 처했다. 7월 말에 미국의 산업재에 대한 EU의 관세인하, 미국산 에너지 및 대두수입확대, WTO 개혁협상에 EU가 응대하는 조건으로 자동차고율관세가 잠정 중단되었다. 그렇지만 미국의 무역적자에서 EU가 차지하는 비중이 약 27%이므로 무역분쟁은 다시 악화될 수 있다. 미-EU 간 수출입 비중이 높은 기계, 자동차, 화학제품을 중심으로 무역분쟁이 확대될 수 있다.한미 FTA 재협상은 미국에게 유리하게 타결되었다. 미국산 환경기준을 만족시키는 수입자동차의 쿼터를 각 제조사별로 100% 증가시킴에 따라 국산자동차 내수시장 점유율이 중장기적으로 감소할 수 있다. 아울러 한국산 픽업트럭의 대미국 관세철폐를 20년 지연시킴에 따라 자동차 신규수출품목 개발기회를 장기간 잃어버리게 되었다. 특히 미국의 무분별한 수입규제조치 남용을 막을 수 있는 안전장치가 포함되지 않았다. 미국의 한국산 자동차부품, 반도체, 기계 등에 대한 수입규제제한조치 남용을 막을 수 있는 예방수단이 상대적으로 부재한 상태이다. 자동차, 철강, 가전, ICT 수출이 보호무역주의 타격을 받을 전망 미국의 보호무역주의는 자동차, 철강, 가전, ICT 부문에서 한국의 수출입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분석된다. 상대적으로 석유화학, 섬유, 기계 부문은 영향이 적지만 미국발 무역분쟁이 글로벌 수준으로 확산될 경우에는 부정적 영향을 받을 수도 있다. 향후 미국의 주요 수입품목인 자동차 및 자동차부품, 반도체, ICT 부문에서 수입규제제한조치 및 고율관세 부과 가능성이 높다. 특히 가장 타격이 클 것으로 예상되는 부문은 자동차 및 자동차 부품이다. 필자의 연구에 따르면 미국이 무역확장법 232조를 적용하여 자동차 부문에 글로벌 관세 25%를 부과할 경우 한국의 대미 수출은 향후 5년간 연평균 71억 달러 감소하고, 5년 누적 총 355억 달러 수출손실과 이에 따른 전후방산업연관효과를 감안할 경우 국내 일자리손실은 약 34만 6천여 개에 이를 것으로 추정되었다. 미국은 멕시코와의 NAFTA 재협상 타결로 인해 멕시코 현지 자동차생산기업의 제3국 생산시설이전을 막기 위해서도 자동차부문의 글로벌 관세를 높일 가능성이 높아졌다.반도체는 2018년 7월 기준으로 대미수출 26.6억 달러로 기록하였다. 대미 수출의 6.5%를 차지하는 가장 중요한 수출품목 중 하나이다. 2017년 9월에 미국 국제무역위원회는 반도체를 부품으로 사용한 노트북 등에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을 상대로 자국 기업의 특허권 침해여부조사를 개시하였다. 2018년 1월에는 SSD, 적층 전자부품, 메모리 제품에 대한 ‘관세법 337조‘ 대한 불공정수입판매 행위 조사를 개시하였다. 따라서 미국이 무역확장법 301조에 따른 특허권 침해 및 337조에 따른 불공정수입행위를 근거로 한국산 반도체 프로세서에 대해 세이프가드를 발동할 경우 한국의 대미 반도체 수출도 크게 영향을 받을 수 있다.미중무역전쟁, 국내 수출입 환경 변화, 세계 무역미중 무역전쟁의 영향으로 중국의 국내 물가상승률이 높아지고 중국의 국내경기가 불안정해 지면 수입수요감소의 영향으로 한국의 대중수출이 감소할 수 있다. 미국과 중국의 관세장벽을 뛰어넘기 위한 전략으로 한국기업은 해외현지 생산공장신설 및 생산물량이전 또는 생산분업과정의 글로벌화를 진행시킬 수 있다. 자동차 산업의 경우 2019년에 발효되는 일본과 EU의 경제연대협정(EPA)의 영향으로 한국이 그동안 누려왔던 유럽시장에 대한 수출가격경쟁력을 유지하기 어렵게 될 수도 있다. 국내 경제참여자들의 상생적 협력이 요구됨 미국 발 보호무역주의에 따른 한국의 수출감소에 대비하기 위해서 보다 근본적으로는 국내 기업과 근로자의 상생적 협력을 통해 수출경쟁력을 확충해야 한다. 아울러 자동차, 철강, ICT 부문에서 수출다변화 전략을 통해서 새로운 수출시장을 지속적이며 능동적으로 개척할 필요가 있다. 특히 아세안, 베트남, 말레이시아 등의 해외공급업자를 대상으로 자동차 및 자동차부품에서 신규 고부가가치 글로벌 생산분업 네트워크를 발굴할 수도 있다.정부는 한국의 수출 주력기업의 국내집중 및 국내시설을 기반으로한 수출비교우위 확대를 위해서 국내 법인세인하와 규제철폐를 우선적으로 추진할 필요가 있다. 기업하기 좋은 환경구축과 관세장벽 철폐가 병행되어야 국내기업의 생산 및 수출증대를 위한 투자확대를 유발할 수 있다. 기업의 수출경쟁력을 지속적으로 제고할 수 있다. 해외 다국적기업과의 경쟁구도에서 살펴볼 때 상대국의 국내산업의 법인세인하와 규제철폐가 국내현황과 대조적으로 이뤄지면 한국기업은 상대국 기업과의 경쟁에 뒤처지지 않기 위해 현지직접투자를 늘리고 국내투자대체와 생산물량 이전을 선택할 유인이 커지게 된다. 기업의 해외유출을 예방해야 한다. 한국의 수출고정자본 및 시설투자를 충분히 활용하여 산업적 펀더멘탈을 비교우위의 근거로 삼을 수 있도록 기업환경을 조성해야 한다. 자유무역확대 위해 국제공조 필요 최근 보호무역주의의 시발점은 미국 트럼프 행정부이다. 미국이 전 세계 무역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매우 높기 때문에 그 파급효과는 무시할 수 없다. 트럼프, 우리 에너지산업의 위기인가? 기회인가? 미국의 주요수입품은 자동차, 기계, ICT, 섬유 등이다. 수출품은 항공기, 자동차, 기계, 석유화학, ICT 등이다. 미국 수입시장에서 높은 점유율을 차지하는 캐나다, 멕시코, 독일, 일본, 영국, 중국 등과 공조하여 자동차 및 기계, ICT전자기기 산업에서 미국이 불공정무역제한조치를 남용하거나 WTO 규정을 반대하지 않도록 자유무역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통상부문에서 국제적으로 공조할 필요가 있다. 현재는 EU, 북미, 아시아 등 지역별로 나눠져 있다. 다자간 무역협정의 구속력이 발휘될 수 있도록 주요 해당국 관련 통상부서와 협의를 도모할 필요가 있다. ※본 콘텐츠는 대한석유협회보 <석유와 에너지>에 기고된 글에서 발췌하여 재구성한 것입니다.※본 콘텐츠의 IP/콘텐츠 소유권은 대한석유협회에 있으며 Reproduction을 제한합니다. GS칼텍스에 의해 작성된 본 콘텐츠는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4.0 국제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으며, 대한석유협회의 저작물에 기반합니다. #### 밀도 있는 “특별한 친환경 이야기” 인터뷰! 요즘 뉴스레터 구독하시는 분들 많으시죠? 트렌드, 경제, 문화까지 흩어져 있는 정보를 큐레이션 하여 전달하는 뉴스레터가 많은데요! ‘ESG 전문 뉴스레터’가 있다는 것 알고 계셨나요?ESG 전문 뉴스레터 ‘밀도’는 2021년 9월부터 기업의 ESG 및 사회공헌 활동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는 것을 목표로 매주 목요일마다 CSR, ESG 이슈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고 있습니다.최근 GS칼텍스의 플라스틱 리터러시 인터랙티브 웹 콘텐츠를 접하게 된 밀도 팀에서 좀 더 자세한 GS칼텍스의 ESG 이야기를 듣기위해 GS칼텍스를 찾아와 주셨습니다!GS칼텍스의 친환경 통합 브랜드 론칭부터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한 친환경 복합수지 사업과 연계한 플라스틱 리터러시의 개념까지! 어떤 이야기들을 나눴는지, ESG 전문 뉴스레터 밀도와 함께한 ‘밀도있는 인터뷰’ 함께 살펴볼까요? 브랜드커뮤니케이션팀 박은경 책임님, 친환경소재사업팀 양동현 선임님 인터뷰해 주시는 두 분의 간단한 자기소개와 몸 담고 계시는 팀 소개도 부탁드릴게요. GS칼텍스 친환경소재사업팀 양동현 선임입니다. 친환경소재사업팀은 MR(Mechanical Recycling)을 통해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하여 생산된 친환경복합수지를 B2C 고객들에게 마케팅, 프로모션 하는 팀입니다.GS칼텍스 브랜드커뮤니케이션 팀의 박은경 책임입니다. GS칼텍스는 “Energy for Sustainable Life” 라는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가지고 있어요. 지속 가능한 삶을 위해 에너지가 필요하잖아요. 서로에게 힘이 되는 형태로 에너지를 전달해 주고 싶은 마음을, 다양한 아이디어에 담아 브랜드 커뮤니케이션을 하고 있습니다. GS칼텍스의 ESG 경영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던 시점과 그 배경이 궁금해요. GS칼텍스는 사회적 · 환경적으로 지속 가능성을 염두에 둔 활동을 지속해 왔습니다. 과거 환경보고서를 발간해오다가 2005년부터 지속가능성보고서로 확대 발간했고, 올해 17번째 보고서를 발간했습니다. 2010년에는 UNGC 가입과 함께 국제 표준화기구에서 만든 사회적책임 가이드라인 ISO26000에 따른 CSR정책 수립을 내부적으로 진행했고, 2015년부터는 SDGs 지지선언과 함께 9개 목표를 설정하고 동참하는 중이고요.국내에 ESG개념이 본격 도입되기 전인 2016부터 회사의 ESG관련 개선 활동을 추진해왔고, 최근에는 탄소중립과 관련한 로드맵을 수립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 작년에는 2010년도부터 운영해오던 CEO산하의 CSR위원회를 ESG위원회로 확대개편해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GS칼텍스는 ESG 중에서도 환경(E)과 관련한 활동들이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데요. 그 중에서도 친환경 브랜드 ‘에너지플러스 에코’ 론칭이 눈에 띕니다. 에너지플러스 에코 브랜드의 탄생 과정에 대해 들어볼 수 있을까요? 에너지 기업은 에너지를 생산하는 과정에서 탄소를 배출하는 산업이죠. 아무래도 에너지 기업이 환경적으로 영향을 많이 줄 수밖에 없는 산업이다 보니 환경적으로는 더욱 책임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 측면에서 96년도에 이미 환경경영방침을 선언하고 경영활동 전과정에서 환경적 요소를 우선으로 고려하는 친환경 경영시스템을 강화해오고 있었습니다.최근에는 자원순환에 초점을 맞춘 순환경제 실현을 위한 노력을 하고 있고, 친환경 제품의 출시도 이어졌는데요, 지난해 GS칼텍스가 MR(Mechanical Recycle) 원료가 포함된 친환경 복합수지 제품에 대해 GRS인증을 받았고, 비슷한 시기에 100% 식물원료 기유를 사용한 친환경 엔진오일을 출시하게 됐거든요. 각 사업 부서에서 친환경 제품이 출시되면서 회사의 친환경 제품 브랜드 거버넌스가 필요하게 되었고, 회사가 지향하는 순환경제의 가치를 담은 친환경 통합 브랜드 개발까지 이어졌습니다.저희가 원칙적으로 여기는 것이 ‘그린워싱’이 되면 안 된다는 거였어요. 그래서 우리 입으로 이게 친환경이고, 좋은 제품이라고 말하는 게 아니라 객관적으로 인증 받을 수 있는 제품이어야 한다는 기준을 세웠어요. 현재는 친환경 복합수지, 친환경 엔진오일, 친환경 화장품 원료 2,3-부탄다이올, 3개의 제품에 대해 적용을 하고 있고, 앞으로도 신사업으로 계속 개발되는 친환경 사업들에 적용을 할 예정입니다. GS칼텍스의 친환경 소재 사업팀의 활동 역시 ESG 경영의 일환으로 보여지는데요. 주로 어떤 업무를 맡고 계시는지, 소개할 만한 성과가 있다면 살짝 알려주시죠. 친환경 복합수지 사업은 간단하게 업사이클링 개념으로 생각하시면 돼요. 버려지는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해서 부가가치가 높은 친환경 복합수지로 만드는거죠. 폐플라스틱의 자원화를 통해 폐플라스틱 문제 해결에도 도움이 되고, 탄소배출도 줄일 수 있습니다.친환경소재사업팀에서는 부가가치가 낮은 영역에서 사용됐던 폐기물을 저희가 기존에 진행하던 사업들과 연계시켜 가치를 높이고, B2C 고객들과 함께 ESG 활동을 알릴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고 있는데요. 최근의 사례를 말씀드려볼게요. GS리테일 편의점 물류 시스템 안에서 사용되는 규격화된 물류 배송 박스가 있어요. 이 박스는 재활용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지는데, 회사의 친환경 복합 수지를 사용하며 에너지플러스 에코 브랜드를 박스 외부에 적용했습니다. 이전까지는 GS칼텍스의 친환경복합수지라는 원재료 차원에서 보증을 했다면, 이제는 한 발 더 나아가서 GS칼텍스가 보증하는 친환경 제품이라는 걸 일반 고객들도 보고, 그 의미를 전달할 수 있도록 제품의 브랜드를 확장을 할 수 있었거든요. 굉장히 의미 있었던 것 같고, 그런 관점에서 이후 다른 사업들도 확대를 해 나가려고 해요. GS칼텍스에서 플라스틱 이슈에 대한 소비자의 이해도를 높이고, 올바른 활용법을 제시하는 인터랙티브 웹 콘텐츠를 제작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관련해서 설명 부탁드릴게요. GS칼텍스는 석유화학 사업으로 플라스틱의 원료를 생산하는 기업이기에, MR이나 CR 같은 사업을 통해 플라스틱 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을 하고 있는데요. 비즈니스 차원에서의 노력도 필요하지만 사람들이 플라스틱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가지면서도 플라스틱의 문제점을 제대로 알고 잘 사용하도록 알리는 책임도 필요하다고 생각했어요. 최근 플라스틱과 관련한 이슈들은 문제점만 이야기하고, 단편적인 해결책만 제시하고 있다고 생각해요.플라스틱이 우리 삶에 들어와서 굉장히 많은 편리함과 발전을 제공해 준 건 사실이거든요. 그런 긍정적인 부분과 함께 플라스틱의 라이프 사이클 속에서 실제로 어떤 문제가 있는지도 짚어보고, 플라스틱을 제대로 순환시킬 수 있는 방법까지 스토리텔링을 통해 종합적으로 전달한다면 사람들이 플라스틱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올바르게 사용할 수 있을거라 생각했죠. 기획과 자료수집, 정리에 시간이 많이 들었는데 보람이 있었던 것 같아요. 한국PR협회가 주관하는 한국PR대상 CSR/ESG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GS칼텍스만의 기술력이 더해진 MR사업에 대해서도 자세히 들어볼 수 있을까요? 저희는 ‘어떻게 하면 폐플라스틱을 사용 가능 자원화하고,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을까’ 라는 관점에서 최적의 방법을 찾고 있어요.협력사와의 협업을 통해 기존에는 재활용이 어려웠던 구축하면서 화장품 용기나 커피캡슐처럼 기존에 재활용이 어려웠던 복합소재 폐기물들을 전처리하여 재활용하기도 하고, 고품질의 재활용 원료로 사용하기 어려운 폐기물들의 가치를 높이기도 합니다.예를 들면 자동차 한 대당 대략 250kg 정도의 플라스틱이 사용됩니다. 폐차 과정에서 고철이나 다른 금속류들은 회수가 잘 되는 반면 플라스틱은 250kg 중 폴리프로필렌, 폴리에틸렌 등 다양한 종류의 플라스틱이 있기 때문에 그 성질에 맞게 제대로 분류되지 않으면 쓰레기나 마찬가지인데요. 현재도 폐자동차 유래 플라스틱을 다루는 업체들은 많지만, 상대적으로 규모가 영세하고 따라서 고품질의 재활용 원료를 생산하는데 한계가 있습니다. GS칼텍스는 현재 그들이 가진 시스템에서 어떤 부분을 보완하면 재활용플라스틱의 가치를 높일 수 있을지, 고민하고 상생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있습니다.예를 들면, 최근 에코지앤알(ECO G&R)이라는 폐범퍼 재활용 전문업체와 전처리 시설 투자 계약을 체결했는데요. 금번 투자가 완료되면 기존 폐범퍼 플라스틱의 순도와 물성을 향상시켜 친환경 복합수지 원재료로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이렇게 저희는 재활용업을 하는 파트너사의 고유 사업 영역을 존중하면서, 구매, 기술 지원 등을 통해 재활용 플라스틱이 고품질, 고부가의 친환경 복합수지로 활용될 수 있는 다양한 지원방법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인터뷰를 통해 지속가능성을 추구하는 GS칼텍스의 철학과 가치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끝으로 한 말씀 부탁드릴게요! 최근 환경 문제가 이슈가 되고 있는데,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어느 한 분야만 노력해서는 안 되는 것 같아요. 저희처럼 원료를 생산하는 기업은 기술을 더욱 고도화시켜서 여러 곳에 확장해서 쓰일 수 있게끔 노력해야 해요. 실제로 제품을 생산하는 기업들은 재활용 소재를 적용해서 생산을 해야 되고 정부에서도 정책적으로 지원해 줘야 하고요. 일반 소비자들도 노력해야하지만, 노력만으로는 실제 실천까지 이어지기 어렵기도 해요. 굳이 인식하지 않아도, 내가 생활에서 자연스럽게 구매했는데 재활용 소재로 되어 있고, 에너지 절감을 할 수 있는 제품이 되어야한다고 생각해요.브랜드커뮤니케이션팀에서는 한사람의 백걸음보다 백사람의 한걸음이 낫다는 말을 많이 쓰는데요, 환경 문제야 말로 모두의 한걸음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앞으로 GS칼텍스도 계속해서 그 걸음에 함께 하겠습니다. ‘플라스틱 리터러시(Plastic Literacy)’ 웹페이지 바로가기 #### 바다 위의 탄소 감축을 위한 해결사, 바이오선박유(Bio Marine Fuel) GS칼텍스는 지난 10월 5일, 국내 1위 철강사인 포스코, 국내 최대 전용선 선사인 에이치라인해운과 바이오선박유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습니다. 해운 분야의 탄소감축을 위해 3사가 협약하여 적극적으로 바이오선박유의 공급과 사용 협력을 강화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는데요. 이에 앞서, 9월 15일에는 GS칼텍스가 생산한 바이오선박유 ‘B30 Bio Marine Fuel’을 HMM의 6,400TEU급 컨테이너선인 ‘HMM 타코마호’(HMM TACOMA)에 급유하여 국내 첫 바이오선박유 시범 운항을 개시하기도 했습니다. HMM과 GS칼텍스는 지난 4월 26일, 바이오선박유의 해상 실증 및 수요 확보와 안정적인 공급을 위한 ‘친환경 바이오선박유 사업 공동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습니다. 해당 시범 운항에 공급된 바이오선박유는 GS칼텍스의 선박용 중유와 국내 바이오연료 기업이 폐식용유로 생산한 선박용 바이오디젤(Biodiesel Fuel)을 혼합하여 만들어졌습니다. IMO(국제해사기구)는 “바이오선박유”를 기존 화석연료 대비 탄소 배출 감축량이 65% 이상 절감된 바이오연료를 사용한 선박유라고 정의했습니다. GS칼텍스가 생산한 바이오선박유는 국내 정유사 최초로 바이오연료에 대한 국제 친환경 제품 인증제도인 ‘ISCC EU’를 취득하여 생산의 안정성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바 있는데요. 국제해사기구(IMO)의 온실가스 저감 계획 달성의 필수 연료로도 주목받고 있는 바이오선박유에 대해 자세히 알아볼까요? 바이오선박유의 탄생 배경 선박을 운항하는 데 필요한 연료는 ‘중유’ 또는 ‘벙커C유’로 불리는 기름입니다. 그러나 선박에서 벙커C유를 태울 때마다 발생하는 매연은 황산화물(SOx)*(※ 질소산화물(NOx)과 함께 산성비를 일으키는 대기오염물질로 선박 연료유에 함유된 유황이 연소 과정에서 SO2, SO3와 같은 황산화물을 배출하게 된다.)을 배출하게 되고, 그 대가로 대기를 오염시키는 주범으로 지목되었습니다. LPG, 휘발유, 경유를 만드는 중요한 기름 ‘중유’ 이러한 결과를 방지하기 위해 국제해사기구(IMO)는 2020년 1월부터 황 함유량을 3.5%에서 0.5%까지 대폭 낮춘 선박용 연료를 사용하도록 조치했고, 이에 황산화물 등의 오염물질 배출이 적은 LNG(액화천연가스) 선박의 수요가 급증했습니다. 그러나 LNG를 연료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엔진을 교체하거나 선박을 새로 만들어야 하기 때문에 비용과 시간적인 면에서 기존 선박연료를 대체하기 어려웠습니다. 브릿지 에너지 LNG, 제 2 전성시대 맞이하다! 이에 새로운 대안책으로 떠오른 것이 황산화물 배출을 줄이면서 동시에 탄소감축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연료들이었는데요. 그 중 선박 엔진을 개조하지 않아도 되는 용이성을 지니고 있으면서 탄소 감축 효과가 뛰어난 ‘바이오선박유’가 주목을 받게 되었습니다. 바이오연료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바이오선박유는 바이오연료의 종류 중 하나입니다. 바이오연료는 화석연료로 만들어지지 않지만 화학적으로 석유제품과 유사하며, 기존 내연기관 및 인프라의 구조 변경 없이 사용 가능한 친환경 연료입니다. 식물이나 미생물과 같은 바이오매스(Bio Mass)를 원료로 하여 생화학적・물리적 변환 과정을 통해 액체, 가스, 고체 및 전기 열에너지 형태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차세대 에너지원 이야기 1 – 바이오매스란 무엇인가? 친환경 바이오매스 이야기 – 원료부터 남다른 바이오플라스틱 바이오연료의 종류에는 크게 경유를 대체할 수 있는 ‘바이오디젤’, 휘발유를 대체할 수 있는 ‘바이오에탄올(Bio Ethanol)’, 천연가스를 대체할 수 있는 ‘바이오가스(Bio Gas)’가 있는데요. 그 외에도 항공유를 대체할 수 있는 ‘바이오항공유(SAF)’, 중유를 대체할 수 있는 ‘바이오선박유(Bio Marine Fuel)’, 그리고 ‘열분해유(Pyrolysis Oil)’가 있습니다. 바이오연료는 원료의 종류에 따라 탄소저감 효과도 상이하며, 주로 석유제품에 혼합해서 활용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그 중 바이오선박유는 일반 선박유 70%에 바이오디젤 30%를 혼합하여 기존 선박유의 품질 기준에 맞춘 친환경 선박연료입니다. 다양한 바이오연료, 자세히 살펴볼까요? 바이오에탄올(Bio Ethanol) 휘발유에 첨가되는 에탄올로, 주로 사탕수수와 옥수수 등에서 당 성분을 추출 후 이를 발효하여 만듭니다. 바이오가스(Bio Gas) 생물기체, 생물가스로 불리우며 산소가 없는 환경에서 유기물이 분해되며 생산되는 다양한 기체의 혼합물입니다. 각종 오물과 쓰레기와 같은 유기성 폐자원 원료로 만들어집니다. 바이오항공유(SAF) 지속가능항공유(Sustainable Aviation Fuel)로도 불리며, 화석연료가 아닌 동·식물성 기름이나 폐식용유 등을 가공해 생산하는 지속가능연료입니다. 등유를 기반으로 한 항공유에 비해 최대 80%까지 탄소 배출량이 적습니다. 열분해유(Pyrolysis Oil) 폐플라스틱, 폐비닐을 300~800도의 고온에 가열하여 화학적으로 분해 후 원유 형태로 생산해낸 연료입니다. 기존 선박유 + 바이오디젤 = 바이오선박유 GS칼텍스는 국내 정유사 최초로 바이오디젤이 30% 함유된 바이오선박유 제조를 시작하였고, ‘B30’이라는 명칭을 붙였습니다. 기존 선박유 대비 80% 이상의 탄소배출 감축 효과가 있는 바이오디젤을 30% 사용하였기에, B30 바이오선박유는 기존 화석연료를 이용한 선박유 대비 약 24%의 탄소배출 감축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바이오선박유의 탄소 감축 효과는 IMO(국제해사기구)가 23년 7월 런던에서 개최한 ‘제80차 해양환경보호위원회‘(MEPC80) 회의에서 그 효과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았습니다. 본 회의에서 기존 화석연료 대비 65% 이상의 탄소배출 저감 효과가 있는 바이오디젤과 같은 바이오연료를 선박유에 포함해서 사용할 경우, ‘바이오선박유’로 인정한다고 공식 선언하였는데요. 그 결과, 많은 선사들은 바이오선박유를 더 적극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바이오선박유는 메탄올이나 암모니아와 같은 타 원료 대비 비용이 저렴하며, 새로운 선박의 제조나 엔진의 개조 없이 연료를 사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가장 현실적으로 실현 가능한 탄소 감축 방법으로 논의되고 있습니다. GS칼텍스는 2022년부터 산업부, 해수부 등 정부 기관들과 제도적 부분에 대한 논의를 시작해 육상 실험실에서 선박 엔진에 자체 제조한 바이오선박유의 성능 실험을 진행하고, 국내 정유사 최초로 바이오연료에 대한 국제 친환경 제품 인증제도인 ‘ISCC EU’를 취득하는 등 국내 바이오선박유 도입을 위해 선제적으로 노력해 왔습니다.  또한, GS칼텍스는 내년 12월까지 국내 바이오선박유 도입을 위한 실증 연구에 참여하여 선박용 바이오연료의 품질 분석, 육상 실증, 해상 실증 등의 연구를 통해 품질 및 성능 평가 기준을 마련하여 바이오선박유를 상용화시키기 위한 노력을 본격화할 전망입니다. 탄소저감을 위한 GS칼텍스의 다양한 노력 기후위기로 인한 탄소중립 달성이 글로벌 공통과제가 된 이후, 탄소저감을 위해 다양한 바이오연료의 도입과 확대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세계 바이오연료 시장의 규모는 2022년 기준 약 1,514억 4,000만 달러에 달했으며, 2050년까지 2배 이상 증가, 특히 수송산업인 항송 및 해운 부문에서는 친환경 연료의 수요가 최대 4.5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도 바이오연료를 적극 도입하고 있는데요. 정부는 지난해 10월 친환경바이오연료 활성화를 위한 민관 협력 얼라이언스를 구성하고 바이오연료의 국내 사용을 확대하는 등 미래 산업으로 육성해나가고 있습니다. 4월 26일 서울 강남구 GS타워에서 진행된 ‘친환경 바이오선박유 사업 업무협약식’에서 박진기 HMM 총괄부사장(오른쪽)과 이승훈 GS칼텍스 S&T본부장이 서명을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GS칼텍스 역시 친환경바이오연료 활성화를 위한 얼라이언스에 참여하여 친환경 바이오 연료 보급 확대를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데요. 이번 포스코와 에이치라인해운과의 업무협약을 비롯해 HMM과의 바이오선박유 시범운항, 지난 9월 5일 인천공항에서 이루어진 대한항공과의 바이오항공유 시범운항도 이러한 차원에서 추진되었습니다. 또한, 바이오연료의 보급과 활성화를 위한 노력과 함께 바이오연료 생산을 위한 글로벌 원료 공급망 구축에도 힘쓰고 있는데요. 포스코인터내셔널과 함께 인도네시아 칼리만탄에 바이오원료 정제시설을 건설하여 2025년 2분기부터 연간 50만톤의 바이오원료 및 식용유지를 생산할 계획입니다. 이 밖에도 GS칼텍스는 저탄소 신사업을 본격화하는 그린 트랜스포메이션(Green Transformation)의 일환으로 기존 사업의 탄소 감축과 수소, 폐플라스틱 순환 경제, 바이오케미칼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데요. 탄소중립과 에너지전환 등 미래 환경 변화에 대응하여 변화하고 확장해 나가는 GS칼텍스의 혁신을 앞으로 지켜봐주세요! #### 바다를 살리는 빗질, ‘비치코밍’을 아시나요? 아침에 일회용 컵에 커피 테이크 아웃, 점심에 배달 음식 시켜 먹으니 나오는 플라스틱이 수십 개! 여러분은 오늘 몇 개의 플라스틱을 사용하셨나요? 무분별한 플라스틱 사용이 만든 해양쓰레기로 바다가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지난해 해양수산부가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연안에서 수거된 해양쓰레기는 무려 13.8톤, 이는 2018년보다 약 45% 증가한 수치입니다. 바다를 살리고 지구의 기온을 낮추는 방법이 절실한 시점입니다. 오늘은 바다를 즐기며 환경도 보호할 수 있는 방법, ‘비치코밍’을 소개하려 합니다. 환경과 운동, 두 마리 토끼를 잡는 ‘비치코밍’ ‘비치코밍’이라는 단어가 생소하시다고요? 비치코밍은 beach(해변)과 combing(빗질하다)의 합성어입니다. 말 그대로 해변을 빗질한다는 뜻인데요. 본래는 예쁜 조개껍질이나 마모된 유리 조각을 찾는 행동을 의미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해변에 예쁜 조개껍질보다 버려진 쓰레기들이 더 잘 보이는 요즘, 비치코밍의 의미는 조금 달라졌습니다. 해변에 떠밀려온 표류물이나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보호 활동을 비치코밍이라 부릅니다.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과 더불어, 비치코밍은 MZ세대에게 특히 높은 인기를 끌고 있어요. MZ세대는 운동과 레저를 즐기고, 친환경에 대한 관심도 높은데요. 그래서 비치코밍은 바다를 즐기면서 환경도 보호할 수 있는 이른바 ‘일석이조’ 친환경 활동으로 여겨진다고 합니다. 또, 쓰레기 수거에 그치지 않고, 주운 쓰레기를 활용해 예쁜 악세서리나 예술작품으로 ‘업사이클링’하기도 한다고 하니, 비치코밍의 매력, 무궁무진하죠? 비치코밍과 미세플라스틱 미세플라스틱은 1μm (마이크로미터) 이상 5mm 미만의 작은 플라스틱 조각을 말합니다. 버려진 플라스틱 제품이 물속에서 부서지면서 생성되기도 하고, 우리가 평소 사용하는 치약과 각질 스크럽제에도 아주 작은 미세 플라스틱들이 들어있죠. 말 그대로 아주 미세한 크기이기 때문에 하수처리 시설에서 걸러지지 않고 그대로 바다로 가는데요. 이렇게 바다로 흘러가는 미세 플라스틱의 양이 연간 최소 142만톤이라고 합니다.이러한 미세 플라스틱은 단순히 환경을 파괴하는 것 뿐만 아니라, 우리의 건강을 크게 위협합니다. 미세플라스틱을 섭취한 강과 바다의 생물들이 우리의 식탁에 오르기도 하고, 우리가 사용하는 식수에도 들어있죠. 이렇게 우리가 무심코 버린 플라스틱은 바다에서 물고기로, 물고기에서 다시 우리로 돌아오고 있어요. 비치코밍 어떻게 참여하나요? 혼자서도 의미 있는 활동, 함께 하면 더 의미 있겠죠? 참여하는 사람이 많아질수록, 환경오염에 관심을 갖는 사람들도 많아집니다. 비치코밍이 만드는 나비효과, 만들어볼까요?부산광역시와 부산문화재단은 문화나눔 가치확산 캠페인의 일환으로 바다에서 쓰레기를 주워 문화 예술 활동을 전개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4박 5일간 태안의 해변 길을 걸으며 ‘비치코밍’을 전개하는 프로젝트 <바다를 살리는 힘찬 발걸음, BEACH UP>이 진행되기도 했는데요. 이 외에도 ‘비치코밍 코리아’, ‘에코에코협동조합’ 등 다양한 환경단체가 매년 행사를 개최하고 있답니다. 혹시라도 비치코밍을 시작하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면, 이런 비치코밍 행사에 참여 해보세요!비치코밍이 무엇인지, 그리고 왜 중요한지, 어떻게 참여할 수 있는지 알게 되었으니 이제 직접 실천해보는 일만 남았겠죠? 바다를 보며 운동도 하고, 환경도 보호하는 일석삼조의 친환경 활동! 이번 주말 바닷가로 나들이를 계획하고 있다면 가볍게 비치코밍을 해보는 건 어떨까요? #### 바다의 날, 우리 모두 함께 지키는 소중한 바다 5월 31일은 ‘바다의 날’입니다. 바다의 날은 바다 산업의 중요성과 의의를 높이고 국민의 해양 사상을 고취하기 위해 만들어진 대한민국의 기념일인데요. GS칼텍스 또한 바다를 품은 여수에 생산시설을 두고 있어, 바다의 중요함을 잘 이해하고 있습니다. 2023년 바다의 날을 맞이해 바다의 중요성을 깨닫고 바다를 지킬 수 있는 방법들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지구와 인류를 책임지는 소중한 바다 지구 면적의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바다는 푸른 지구를 유지하는 데 없어서는 안 될 필수 요소입니다. 바다는 지구의 탄소 순환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바다는 아마존 열대숲보다 높은 탄소 흡수력과 탄소 저장 능력으로 지구의 이산화탄소 농도를 조절하는데요. 국제 환경 단체 그린피스가 발간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0년 간 인간의 활동으로 배출된 이산화탄소의 25% 가량을 해양이 흡수했다고 합니다. 특히 심해층은 지구에서 가장 큰 탄소 저장소로 꼽히며 땅의 토목, 토양, 미생물 전체에 저장된 탄소 총량보다 10배 이상 많은 양을 저장하고 있습니다. 또한 바다는 지구의 온도를 조절해 지구 온난화를 막아줍니다. 바다는 같은 부피의 대기보다 1,000배 이상 많은 열을 수용할 수 있는데요. 이 덕에 바다는 태양에너지의 80%를 흡수해 지구의 기온 상승을 억제하며 ‘지구의 에어컨’ 역할을 합니다. 이외에도 바다에는 육상보다 많은 양의 생물들이 모여 거대한 해양 생태계를 이루고 있습니다. 이 생태계 속에서 인간은 식량, 자원, 에너지 등 대체 불가능한 규모의 경제적 지원을 얻고 있죠. 만일 바다가 오염되어 해양 생태계가 무너진다면 인간은 복구 불가능한 큰 피해를 입게 됩니다. 고통 받는 바다, 위험한 지구 우리에게 없어서 안될 바다가 최근 오염이 심해지며 많은 문제가 발생하고 있는데요. 무분별한 어업과 심해 채굴, 기름 유출, 해양 쓰레기 등으로 바다가 오염되며 탄소 포집 기능이 저하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지구온난화가 심해져 바다의 수온이 빠르게 올라가게 되고, 온도 조절 기능도 함께 저하되는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더군다나 지구의 수온이 올라가며 해조류가 죽고 바다 밑에서 살아가는 생물의 수가 줄어가는 바다 사막화 현상도 심해지고 있습니다. 이는 해조와 수산생물들을 동시에 감소시켜 수산자원의 고갈을 촉진하고 인류에게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결국 바다의 오염은 지구, 인류 모두에게 큰 피해를 야기합니다. 바다에 피해를 주는 해양 쓰레기를 줄이고, 지구의 온도 상승을 막아야만 우리의 소중한 바다를 지킬 수 있습니다. GS칼텍스가 추천하는 바다 보호 실천 리스트 이제는 일상 속에서도 바다를 지켜야 할 때인데요. GS칼텍스가 추천하는 간단한 실천으로 바다를 함께 지켜보세요. 1. 다회용품 사용하기 일회용품을 줄이고 장바구니나 텀블러 같은 다회용품을 사용하게 되면 직접적으로 해양에 유입되는 쓰레기를 줄일 수 있습니다. 또한 자원의 낭비를 줄여 탄소중립에도 기여할 수 있기 때문에 일석이조의 효과를 낼 수 있죠. 이제부터 일회용품을 최대한 피하고 다회용품을 사용해 보세요. 2. 빨래 모아서 하기 바다를 위해서 빨래 횟수를 줄이는 것도 필요합니다. 세탁 시 배출되는 미세 플라스틱이 바다로 흘러가 해양생물에게 영향을 주고, 세탁 시 탄소 배출이 발생해 지구 온난화가 가속화되기 때문이죠. 세탁 횟수를 최대한 줄이기 위해 빨래감을 모아서 세탁해주세요! 3. 분리수거하기 해양을 오염시키는 폐기물을 줄이기 위해서 분리수거가 필수적입니다. 플라스틱 분리수거를 통해 플라스틱 재활용을 늘리고, 담배꽁초, 화장품과 같이 해양을 오염시키는 물질들이 바다로 흘러 들어가지 않도록 경계해야 하죠. 올바른 분리배출을 통해 우리의 바다가 깨끗해질 수 있게 도와주세요. 바다의 날, GS칼텍스와 함께하는 ‘지구를 위한 탄소다이어트’ GS칼텍스는 바다를 보호하기 위해 임직원들과 함께 정기적으로 여수 공장에서 해양 정화 활동을 지속해오고 있습니다. 지난 4월 10일에는 GS칼텍스 임직원과 GS칼텍스 여수 공장 인근 주민, 여수시청 관계자들이 모두 모여 여수공장 인근의 우순도 해안가에서 정화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 또한 2022년에는 GS칼텍스 봉사단과 생산본부 임직원들이 함께 총 4회의 우순도 환경 정화 활동을 진행했으며, GS칼텍스 임직원과 가족들이 수시로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하여 총 81명이 27회의 정화 활동을 실천하며 해양을 위한 활동들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지난해 말 GS칼텍스에서 소중한 바다 환경을 보존하기 위해 바다로부터 유입되는 미세플라스틱을 줄이는 ‘여기서부터 바다’ 캠페인을 진행하기도 했죠. 이번 시간에는 바다의 날을 맞아 바다의 중요성을 알아보고, 바다를 보호할 수 있는 간단한 실천 리스트를 살펴보았는데요. GS칼텍스에서는 바다 보호 활동을 장려하고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지구를 위한 탄소 다이어트” 이벤트를 같이 진행하고 있습니다! 제시된 리스트를 실천하고 인증샷을 찍으면 추첨을 통해 특별한 선물을 드리니, 지금 바로 GS칼텍스 인스타그램/페이스북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해보세요! “지구를 위한 탄소다이어트 – 바다의날 편” 인스타그램 이벤트 “지구를 위한 탄소다이어트 – 바다의날 편” 페이스북 이벤트 함께 보면 좋은 글 [지구를 위한 탄소다이어트] 일상 속 일회용품을 줄이는 습관 요즘 대세는 바다 지킴이! 기업들이 해양쓰레기를 업사이클링하는 방법 플라스틱 플레이어 6편: 해양에 버려진 플라스틱, 이제는 관리해야 할 때. 포어시스 원종화 대표 #### 바다의 숨통을 조이는 미세 플라스틱… 이래도 쓰실 건가요? 인류 역사상 최고의 발명품이라는 찬사를 받으며 우리 생활에 지대한 영향력을 미친 플라스틱! 플라스틱은 가볍고 가공성도 우수한 데다 가격까지 저렴해 유통, 포장, 운반 등 다양한 산업군의 발전에 크게 기여해 왔습니다. 1950년 2백만 톤이었던 플라스틱 생산량이 2017년에는 3억 4800만톤으로 급증할 만큼, 오늘날 플라스틱이 없는 삶은 더 이상 상상할 수 없을 정도에 이르렀죠. 하지만 이러한 플라스틱의 장점들이 이제는 독이 되어 우리의 삶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플라스틱에 목이 감겨 질식한 거북이, 뱃속에 플라스틱 조각이 가득한 채로 죽은 상어 등 분해되지 않고 잘게 부서진 플라스틱이 생태계를 파괴하고 있습니다. 편하다는 이유로 무분별하게 사용한 플라스틱이 오늘날 우리의 삶에 어떤 영향을 끼치고 있는지 같이 알아보겠습니다. 바다 위를 떠다니는 플라스틱 “우리는 바다에서 참치를 꺼내고 그 자리에 플라스틱을 채운다.” 미국해양교육협회(SEA)의 캐라 라벤다(Kara Lavender) 연구교수가 플라스틱 해양쓰레기의 심각성을 지적하면서 한 말입니다. 대부분의 해양 플라스틱은 생활 쓰레기나 산업 폐기물에서 유입되는데요. 쓰레기통이나 매립지에서 제대로 처리되지 못한 플라스틱들이 강이나 하수관으로 유입된 뒤 바다로 흘러 들어가게 됩니다. 유엔환경계획기구(UNEP)에 따르면 플라스틱은 해양폐기물의 85%를 차지하며, 2040년에는 해양으로 유입되는 플라스틱 오염 양이 거의 3배 늘어나 연 2,300만~3,700만 톤까지 증가할 것으로 전망 된다고 합니다. 육지에서 발생한 플라스틱의 최종 종착역이 해양이라는 점에서, 우리는 더 이상 플라스틱의 무분별한 사용을 간과해서는 안 됩니다. 특히, 플라스틱이 부서지면서 발생한 5mm 미만 크기의 미세 플라스틱은 물에 녹지 않기 때문에 해양 생태계를 파괴하는 주범이기 때문입니다. 최근 플라스틱으로 위장이 가득 찬 해양 생물과 비닐로 뒤덮인 산호가 자주 목격되는데요. 실제로 바닷새의 90%, 바다거북의 52%가 바다에 떠다니는 플라스틱을 먹이로 착각해 삼킨다고 합니다. 플라스틱을 먹은 동물은 면역 반응과 생식 능력이 감소되고 장기가 손상되어 죽을 수도 있다고 해요. 플랑크톤과 조개류부터 조류, 거북이, 포유류까지 모든 해양 생물이 플라스틱으로 인해 심각한 위험에 직면하고 있는 것이죠. 바다에서 우리 식탁으로… 부메랑이 되어 돌아오는 미세 플라스틱 사람도 마찬가지로 플라스틱 오염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합니다. ‘혈중 미세 플라스틱 농도’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플라스틱 쓰레기는 돌고 돌아 우리 삶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자연 생태계 곳곳에 광범위하게 스며든 플라스틱은 먹이사슬을 거쳐 결국 인간에게 다시 돌아오고 있는 것이죠. 플라스틱이 우리 식탁에 오르는 과정을 예로 들어볼까요? 분해되지 않고 잘게 부서진 미세 플라스틱을 플랑크톤이 먹이로 착각해 섭취하고, 이는 다양한 상위 포식자로 이동하며 먹이사슬의 모든 단계에 있는 해양 생물들이 미세 플라스틱을 삼킵니다. 결국 사람들이 즐겨먹는 생선, 바닷가재, 홍합, 굴 등 모든 해산물에 미세 플라스틱이 검출되며 사람에게도 악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세계자연기금(WWF)과 호주 뉴캐슬대학교의 ‘플라스틱 인체 섭취 평가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일반적으로 한 사람이 일주일동안 약 5g의 미세 플라스틱을 먹게 되는데 이는 신용카드 한 장의 크기와 같다고 합니다. 이외에도 많은 연구에서 우리의 혈액과 장기에 미세 플라스틱이 흐른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우리가 먹고 마시는 많은 음식물에 미세 플라스틱이 포함되어 있고, 이는 체내에 꾸준히 축적되어 중추신경계 이상이나 간 손상, 암 유발 등의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도 있습니다. 플라스틱 오염은 세계 경제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칩니다. 관광, 어업, 양식업과 직접적인 상관이 있는 해양 플라스틱으로 인해 발생하는 경제적 비용은 2018년 기준 최소 60억 달러에서 많게는 190억 달러로 추산됐습니다. 정부가 폐기물 관리 비용을 요구할 경우 기업에서는 2040년까지 연간 1,000억 달러의 재무 리스크가 발생할 수도 있죠. 뿐만 아니라 플라스틱 쓰레기는 국내외 불법 폐기물 처리 증가로 이어지며 모두에게 피해를 입힙니다. 플라스틱 오염을 끝내기 위한 첫걸음… 플라스틱 재활용 점점 심각해지는 미세 플라스틱의 위협에서 벗어나기 위해 우리는 어떤 노력을 해야 할까요? 먼저 개개인들은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지양하고, 올바른 분리수거 방법을 따르며 플라스틱이 지구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해야 합니다. 국제기구와 정부의 노력도 중요합니다. 현재 다양한 국제기구와 각국의 정부기관은 관련 규제를 마련하고 협약을 추진하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최근 유엔환경총회(UNEA)는 2024년까지 플라스틱 생산부터 폐기까지 규제하는 국제협약을 만들기로 한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통과 시켰고, G20에서는 2017년 해양 쓰레기 실행 계획을 마련하는 등 플라스틱 오염을 끝내기 위해 노력 중입니다. GS칼텍스 역시 에너지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노력 중에 있는데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 따르면 지난 20년간 플라스틱 생산량과 폐기물 배출량은 두 배 이상 늘어난 반면 재활용률은 9%에 불과하다고 합니다. 이에 GS칼텍스는 폐플라스틱을 원료로 분쇄한 후, 관련 공정을 거쳐 재활용하는 MR(Mechanical Recycling) 기술을 통해 재활용률을 높이고 있습니다.GS칼텍스의 MR 기술은 플라스틱 쓰레기를 다른 제품의 생산 원료로 되돌리는 재활용 기술로, 친환경 자원 순환 체계를 구축하는 데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수거된 플라스틱 쓰레기는 세척, 분류, 분쇄 등의 처리 과정을 거쳐 자동차나 세탁기 부품으로 새롭게 태어난답니다.국내 정유사 중에서는 GS칼텍스가 유일하게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해 플라스틱을 재생산하고 있는데요. 이를 통해 무려 연간 이산화탄소 6만 1000톤의 감축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소나무 930만 그루를 심는 효과와 같다고 하니 정말 대단하죠!GS칼텍스는 앞으로 플라스틱을 ‘잘’ 이해하고 ‘올바르게’ 사용하기 위한 플라스틱 리터러시(Plastic Literacy)를 공유하고 함께 실천해 나가려 합니다. 지구를 지키기 위한 첫 걸음, GS칼텍스와 함께해요! ‘플라스틱 리터러시(Plastic Literacy)’ 웹페이지 바로가기 #### 바세린 어디까지 써봤니? 바세린 깨알 활용팁 한 차례 가을비가 내리더니 초겨울이 찾아온 듯 쌀쌀해진 날씨. 이런 환절기에 가장 먼저 반응하고 변화가 일어나는 곳이 바로 피부일텐데요. 휭휭 불어오는 찬 바람에 많이 건조해진 공기 탓에 매년 이맘때면 보습효과가 탁월하다고 알려진 바세린을 챙기곤 합니다. 건조한 피부에 유용하게 사용되는 바세린! 하지만 한 통을 구매하면 쓰고 또 써도 줄지 않는 바세린의 양이 문제죠. 그래서 준비한 바세린 활용팁! 지금부터 피부 보습 뿐 아니라 우리 실생활 속에 활용 가능한 다양한 바세린 깨알 활용팁을 소개해 드립니다. 잠깐, 보습의 대명사 바세린의 정체는? 바세린의 주 성분은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석유에서 추출한 ‘페트롤리움 젤리(Petroleum Jelly)’입니다. 석유를 고도로 정제한 성분으로 특유의 오일리한 텍스쳐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피부 표면을 감싸 보습 성분과 수분이 외부에 빼앗기는 것을 예방해 준답니다. Tip 1. 가을철 건조한 입술은 바세린이 잡는다. 바세린 립밤 만들기! 쌀쌀해진 날씨에 유독 민감하게 반응하는 우리 입술! 환절기만 되면 입술의 각질이 일어나 매트한 립스틱을 바르면 각질을 부각돼 민망할 때가 있죠. 이럴 땐 바세린을 활용한 립밤을 사용해 보세요. ■ 간단 립밤 만들기 *재료: 바세린, 립스틱, 휴대용 크림통, 드라이기 Step1. 휴대용 크림통에 바세린을 2/3 정도 덜어주세요.Step2. 원하는 컬러의 립스틱을 발색에 따라 적당히 조절해 바세린이 담긴 크림통에 넣어주세요.Step3. 드라이기로 녹이면서 잘 섞어서 굳히면 립밤 완성! 립스틱 대신 잘 쓰지 않는 섀도우를 사용해도 나만의 립앤치크로 활용 할 수 있습니다. Tip 2. 재채기 진정 효과 환절기 알레르기성 비염이나 코감기로 인해 고생하는 분들에게 유용한 바세린 활용팁! 코를 자주 풀어 콧속에 헐거나 부었을 때 면봉에 바세린을 소량 묻혀 콧속에 발라주면 진정 효과를 얻을 수 있는데요. 평소 마른 재치기를 하는 분들에게도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콧속의 피부가 건조하면 작은 먼지에도 예민하게 반응해 재채기가 나오는데, 바세린이 피부 속 수분이 빼앗기는 것을 예방해 마른 재채기를 진정시켜 주는 것! 미세먼지와 황사로 고생할 때 활용해도 좋겠죠? Tip 3. 매니큐어&염색 자국 안녕~ 피부 보호막으로 활용! 손톱에 매니큐어를 바르고 나서 손톱 주면으로 번진 매니큐어 혹은 염색을 하다가 헤어라인에 얼룩덜룩 남은 염색의 흔적! 바세린을 소량 활용하면 이 고민을 해결할 수 있습니다. 매니큐어를 바르기 전 큐티클 부분에 바세린을 바른 후 매니큐어를 바르면 손톱 주변에 매니큐어가 묻어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는데요. 이 때 손톱과 가까운 부분까지 면봉으로 꼼꼼하게 바르는 것이 포인트. 염색 또한 같은 원리랍니다. 염색을 하기 전 헤어라인에 바세린을 도포하고 염색하면 피부에 염색 컬러가 착색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Tip 4. 오래된 가죽 제품에 때 빼고 광내자, 가죽 클리너로 활용! 집안 거실의 끝을 차지하고 있는 가죽 쇼파, 혹은 가죽으로 된 옷이나 신발, 지갑 등은 우리가 일상 생활에서 자주 사용하는 만큼 때가 타기도 쉽습니다. 이럴 때 바세린을 가죽 클리너로 활용할 수 있다는 사실, 모두 알고 계셨나요? 면수건에 바세린을 엄지 손가락만큼 묻혀 가죽 제품을 닦아낸 후 마른 수건이나 티슈로 한 번 더 닦아내면 반짝반짝 윤기가 되살아 납니다. Tip 5. 멍 또는 상처 부위에 연고로 활용하자! 바세린은 멍이 들거나 상처가 난 부위에 연고로도 활용이 가능합니다. 실제로 권투 선수들도 자주 바른다고 하는데요. 우리 일상 생활 속에서는 찰과상 상처가 심하지 않을 경우에 활용할 것을 추천드립니다. 상처부위를 보호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응급처치가 필요할 경우 사용하면 효과적! 기타 바세린 활용 꿀팁 그 밖의 바세린 꿀팁, 눈가 주름 관리, 메이크업 얼룩 지우기, 바닥 낙서 지우기, 향수 향기 지속, 제모크림 대용뷰티를 위한 용도 뿐만 아니라 일상 생활 속에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바세린! 방 구석 어딘가에 방치되어 있는 바세린이 있다면 여러분도 이번 기회에 바세린의 다양한 활용팁을 즐겨보세요. #### 바이든 행정부의 기후변화 정책 : 쟁점과 전망 1.바이든 행정부의 기후변화 정책 바이든 대통령의 기후변화 대응 정책의 방향성은 대통령 선거 과정과 공약을 통해서 이미 확고하게 제시되었던 바 있다. 당선인 시절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서는 코로나 대응, 경제회복, 인종평등과 더불어 기후변화를 바이든 행정부의 4대 주요 국정과제 중 하나로 선정했었다(취임 후, 의료보험, 이민제도 개혁, 미국의 국제적 지위 회복이 추가되어 7대 주요국정과제로 확장). 특히 선거 기간 중 공약했던 파리기후협약 재가입을 포함, 대부분의 기후변화 관련 공약들도 빠르게 정책으로 실현되고 있다. 기후변화 관련 대부분 주요 정책들은 취임 직후 일주일 만에 대통령 행정명령(Executive Order)과 교서(Memorandum)의 형태로 공식화되어 추진되고 있다. 오바마 행정부 초기, 탄소배출 감소와 에너지 전환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기후변화 대응 정책의제들을 에너지 안보 차원에서 제도화하려는 노력이 있었다. 2009년 소위 미국의 “기후변화법안”이라 불리었던 이 대표적이다. 오바마 정부의 적극적인 기후변화 대응 의지를 상징하면서 기후변화 대응 국가전략을 입법을 통해 제도화하려던 이 법안은 당시 다수당이었던 민주당 하원의원들의 압도적 지지를 받으며 하원을 통과했었지만, 상원에서는 표결조차 되지 못한 채 법안은 사멸된 바 있다. 이후, 오바마 행정부는 입법적 지지를 받지 못했던 국내 배출량 감소 정책에서 에너지 전환 정책 추진으로 정책 기조를 전환하여, 1963년 제정되었던 청정공기법(Clean Air Act)의 법률적 근거와 환경보호청(EPA)의 규제를 기반으로 오바마 시기를 대표하는 기후변화 대응 국가전략인 청정발전계획(Clean Air Plan)을 수립하고 행정명령의 수단을 통해서 정책들을 시행할 수 있었다. 이렇게 입법을 통한 제도화가 아닌 행정명령에 근거하여 시행되었던 오바마 행정부의 주요 기후변화 정책들은 이후 등장한 트럼프 대통령의 행정명령을 통해 쉽게 무력화되는 태생적인 한계를 지니고 있었다. 행정명령은 의회의 입법 또는 비준 과정을 거치지 않기에 행정부 수반인 대통령이 단독으로 정책을 펼칠 수 있는 강력한 수단이기는 하지만, 그 수명이 길지 않다는 점에서 정책적 한계를 지닌다. 이는 1937~2013년 기간 동안 6,153개의 대통령 행정명령 중 51%가 후임자에 의해 폐지되었거나 수정되었다는 사실에서도 알 수 있다.*(유혜영. “바이든의 행정명령, 트럼프의 행정명령.” 한겨레 신문 칼럼.(2021.01.31)) 대통령의 행정명령은 그 내용의 법적 권한에 대해서 의회나 주정부와 정치적 혹은 사법적 논쟁을 야기할 수 있다. 바이든 대통령의 기후변화 대응 관련 첫 행정명령(#13990)이 취임식 당일에 발표된 직후, 텍사스 등 12개 주정부가 온실가스 배출에 의한 사회적 비용 계산의 권한은 법률에 따라 의회가 가지고 있으며, 키스톤 XL 파이프라인 건설의 승인 취소는 대통령의 월권이라는 이유로 연방정부에 대해 무효소송을 제기했다. 바이든 행정부의 기후변화 대응 주요 정책들이 입법으로 제도화되지 못한 채 추진되고 있다는 점에서, 행정명령의 법률적 해석을 두고 앞으로도 의회 혹은 주정부와 바이든 행정부 간의 갈등은 지속될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 美 의회 상·하원의 구성이 지닌 특성상 바이든 행정부 역시 행정명령에 의존하는 정책 추진을 계속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즉, 현재 美 의회 구성이 민주당이 상·하원 모두 다수당이기는 하지만, 상원은 50대 50(상원 구성이 여·야 동수일 경우 상원의장인 부통령의 소속 정당으로 다수당 결정), 그리고 하원은 219대 211로 상·하원 모두 절대다수를 확보한 다수당 지위가 아니라는 점에서, 또다시 과거 “기후변화법안”과 같은 법률 제정을 위해 행정부의 정치력을 소모할 것으로 예상되지는 않는다. 2.바이든 행정부의 기후변화 외교와 국제협력 기후변화 대응 국제협력의 지도력과 외교력을 얻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자국 내의 강력한 기후변화 대응 정책 기조의 설정과 이행이 뒷받침되어야 하며, 국제협력의 의제들을 선점하고 선도할 수 있어야 한다. 이러한 점에서, 바이든 행정부가 주도했던 첫 기후변화 외교의 장이었던 4월의 기후정상회의는 미국이 기후변화 다자협력체제의 핵심국가로 복귀했음을 알리기에 충분했다. 회의에 참여하는 선진국들에 보다 의욕적인 감축 목표 설정을 요청했던 미국은 기존의 국내 감축 목표의 2배에 달하는 2030년까지 2005년 대비 절반 수준으로 감축한다는 진취적인 목표를 회의 직전에 발표함으로써,*(2015년 파리협약 당시 오바마 행정부는 온실가스 배출을 2025년까지 2005년 수준 대비 26~28% 감축하겠다는 국가결정기여(NDC)를 제출했었다.) “예시로써 선도한다(Lead by example)”라는 선진외교의 전형을 보여주었다. 기후변화 국제협력에서 지난 4년간의 실종되었던 미국의 리더십은 매우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회복되었다. 그러나, 이러한 기후변화 다자협력이 아닌 양자협력, 특히 기후변화 국제협력에서 몇 년 간의 미국의 공백을 채우며 리더십을 쌓아왔던 중국과의 양자협력에 있어서 바이든 행정부의 외교력이 어떠한 성과를 거둘지는 의문이다. 기후변화 국제협력은 분명 미·중 간 가장 공통의 관심과 이익을 지닌 협력 가능성이 가장 높은 분야로 일컬어지고 있다. 그러나, 적어도 기후정상회의에서 보여준 중국의 모습은 큰 기대를 하게 해주는 것은 아니었다. 비록 기후정상회의를 통해서 중국은 기후변화 분야에서 미국과의 협력이 필요함과 긍정적인 가능성을 언급했지만, 몇몇 국가의 노력이 아니라 UN 중심의 다자협력체제를 구심점으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함으로써 미국의 선도 역할을 견제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리고, 시진핑 주석은 전 세계의 동등한 노력보다 선진국과 개도국 간의 차별화된 의무(differentiated responsibilities)가 더욱 중요하다는 점을 언급하며 미국을 비롯한 선진국들의 책임을 강조하기도 했다. 사실, 이러한 양국 간의 미묘한 긴장 관계는 이미 예정되어 있었다. 바이든 대통령은 중국 외교의 근간이라 할 수 있는 “一帶一路(BRI)” 전략에 따른 개도국 대상 개발원조 사업들이 反환경적이며 온실가스 배출 억제라는 국제적 노력에 역행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이를 바로잡을 것이라고 선거 기간 중 여러 차례 공언해왔기 때문이다. 바이든 행정부의 중국 一帶一路 전략에 대한 비판적 인식이 근거 없는 정치적 비난만은 아니다. 중국이 국내적으로는 세계적으로 알려진 신재생에너지 투자 국가이지만, 중국의 BRI 원조 국가에 대한 개발원조 투자는 온실가스 배출의 주범인 석탄발전소의 건설들과 직접적으로 관련되어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한 조사에 의하면, 2014년부터 2017년까지 중국의 6개 주요 정책은행에서 BRI 원조 국가를 대상으로 한 투자 중 91%가 석탄, 석유, 천연가스 등 온실가스를 배출하는 발전소 건설과 관련되어 있었다.*(CFR(Council on Foreign Relations). “The Climate Challenge and China’s Belt and Road Initiative.” (2021.03.31) : www.cfr.org/blog/climate-challenge-and-chinas-belt-and-road-initiative ; and Saha, Sagatom. “The climate risks of China’s Belt and Road Initiative.” Bulletin of the Atomic Scientists, 76(5) : pp. 249-255.) 한 예로, 2016년 중국은 BRI 개발원조의 이름으로 전 세계의 240개 석탄발전소 건설과 관련된 투자를 하였으며, 2020년까지 단 11%의 해외 발전소 건설만이 신재생에너지 사업(수력발전 제외)과 관련이 있는 것에 비해서 40%는 석탄발전소 건설에 투자되고 있다. 세계 석탄 연료의 절반가량(46%, 2019년)을 생산하고 있는 중국이 국내에서의 신재생에너지 집중투자로 수요가 줄게 된 중국산 석탄을 공급하기 위한 새로운 시장 개척의 목적으로 해외 석탄발전소 건설에 일대일로 개발원조를 활용하고 있다는 미국의 주장은 이러한 사실에 근거하고 있다. 기후 위기 시대의 국가안보의 관점으로 기후변화를 다루고 있는 미국의 입장에서는 기후변화 대응 협력의 당사국인 중국이 근본적으로는 결코 동지적(like-minded) 관계는 아니라고 판단하고 있는 것으로 볼 수 있다. 그리고 기후변화 대응 관점에서 중국의 BRI 개발원조가 “친환경으로 위장(greenwashing)”하고 있다는 미국의 비판적인 입장은 이미 바이든 대통령의 공식적인 발언들을 통해서 공식적으로 지적된 바 있고,*(“Biden’s focus on climate change could turn up the pressure on China’s mega infrastructure program.” CNBC News. (2021.01.14) )더구나 중국의 BRI 원조가 투입된 국가들을 대상으로 새로운 대체 개발금융의 개발과 제공까지 공언했었다. 기후정상회의를 일주일 앞두고 존 케리 기후특사가 바이든 행정부 출범 이후 미국 고위 당국자 중 처음으로 중국을 방문하면서 미국은 “중국과 일부 분야에서 매우 큰 의견 차이를 지니고 있지만, 기후변화 협력 문제는 따로 분리해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었다. 그러나 미국으로부터 자국의 핵심 외교기조까지 비난받고 있는 중국이 과연 미국의 진정한 협력 동반자가 될 수 있을 것인지에 대해서 큰 의문이 남는다. 기후변화 대응이 결코 국가별 경제적 손익계산에서 자유롭지 않기에, 입장이 다른 양국 간의 협력 의제가 아닌 또 다른 갈등의 소지로 변모하게 될 가능성도 크다. 기후변화 국제협력 분야에서 전통적 협력동반자인 EU는 미국의 협력체제 복귀를 가장 반기고 있다. 특히 트럼프 시기 EU 국가들만이 동의하고 추진하고 있던 탄소국경세(carbon border tax)를 포함하는 탄소국경조정메커니즘(CBAM) 논의에 미국이라는 거대 시장과 리더십이 새로운 전기를 마련해줄 수 있기 때문이다. EU는 2019년 12월 발표한 유럽그린딜(European Green Deal) 합의를 통해서 EU 배출권거래제도(ETS)에 이은 제도적 장치로서 탄소국경세를 추진할 것이라 예고했고, 올 3월 EU 의회는 2023년까지 전력, 철강, 석유화학제품 등 특정 품목의 수입 시 탄소국경세를 부과할 것을 요청했다. 지난 3월 美무역대표부(USTR)가 의회에 제출했던 연례보고서(2021 Trade Policy Agenda and 2020 Annual Report)를 통해서 바이든 행정부 역시 탄소국경세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USTR 연례보고서에서, 바이든 행정부는 통상정책의 중점과제 9개들 중 코로나 극복, 노동자 보호에 이어 세 번째로 탄소국경조정메커니즘(CBAM)을 포함하는 기후변화 대응을 우선순위에 둠으로써 “외교정책, 국가안보전략, 그리고 무역정책은 기후변화 대응과 분리할 수 없다”*(“The Biden Plan for a Clean Energy Revolution and Environmental Justice.” Biden·Harris·Democrats (미국 46대 대통령선거 민주당후보 바이든/해리스 공식홈페이지) : https://joebiden.com/climate-plan.) 고 공언해왔던 바이든 대통령의 국정 기조를 재확인 시켜 주고 있다. 2050년까지 탄소중립 달성이라는 공통의 목표를 가진 바이든 행정부의 출현으로 EU가 주도하던 탄소국경세 논의는 급물살을 타고 구체화될 것으로 전망되는데, 이는 개도국을 대변하면서 탄소국경세로 무역수지에 큰 타격을 입게 될 중국과의 관계에 있어서 또 하나의 중요한 갈등 요소를 내포하고 있기도 하다. 3.맺는말 : 한국의 대응 및 시사점 파리기후협약에 가입한 우리나라는 2020년 12월, 2030년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로 2017년 배출량 7억910만 톤 대비 24.4%를 감축한다는 국가결정기여(NDC)를 UN기후변화협약사무국(UNFCCC)에 제출하였으며, 장기적으로는 2050년에 탄소중립을 실현할 것임을 국제사회에 공언한 바 있다. 이에 앞서, 국제사회에서 기후변화 논의가 본격화되기 시작했던 2000년대 말, 금융위기 극복에 집중하던 선진국들을 대신하여 중견국으로서 기후변화 대응 국제협력 분야에서 선도국가가 될 것을 선언했었다. 이후 녹색성장(Green Growth)을 국제적인 협력의제로 발전시키며 모범적인 중견국 리더십을 인정받을 수 있었고, 녹색기후기금(GCF)의 본부를 유치하는 등 실질적인 외교적 성과를 남기기도 했다. 그러나, 2010년 중반부터는 아쉽게도 모범국가가 아닌 “기후 악당(climate villain)”이라는 국제사회의 평가를 얻을 만큼 위상이 추락하게 되었고,*(“South Korea leads list of 2016 climate villains.” Climate Home News.(2016.04.11.) : www.climatechangenews.com/2016/11/04/south_korea_climate_villains.) 이제는 기후변화 국제협력은 우리의 외교정책의 우선순위에서 멀어져 있다. 한 나라가 국제협력의 리더십을 얻기 위해서는 그 국가에 내재되어 있는 관련 분야의 국가경쟁력이 선행되어야 하지만, 기후변화대응지수(CCPI) 2020년 61개국 중 58위, 온실가스 배출 세계 7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이산화탄소 배출량 증가율 1위, OECD 국가 중 석탄발전 비중 상위 4위 및 재생에너지 발전 비중 하위 2위 등이 최근 몇 년간 국제기구나 연구기관에서 발표한 기후변화 대응 관련 국가별 지표에서 드러난 현재 한국의 위상이다.*([efn_note]O“기후위기, 한국이 기후악당이라 불리는 이유.” 한겨레 21, vol. 1328.(2020.08.30.) : http://h21.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49163.html.) 한·미 관계는 전통적인 지정학적 개념의 동맹이 주축이 되어 왔지만, 바이든 시대에 들어 변화하고 있는 미국의 외교적 핵심가치에 대해서도 고려를 해야만 한다. 즉 현재 바이든 행정부의 국가안보를 도모하는 외교정책은 물론 무역, 산업, 노동 등 모든 경제정책을 관통하는 핵심가치 중 하나가 기후 위기(climate crisis) 대응이라는 점을 주목해야만 한다. 미국의 리더십이나 국제사회의 합의로부터 야기되는 외부로부터의 기후변화 대응 요구는 우리가 준비되어 있지 않은 부분에서는 심각한 부담으로 여겨질 수도 있다. 특히 바이든 행정부가 보다 의욕적인 감축 목표를 제시할 것을 요구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를 외교정책은 물론 통상정책과 연계할 경우, 다배출 제조업 중심의 산업구조를 지닌 한국과 같은 경제는 심각한 타격을 얻게 될 수도 있다. 그러나 한편으로, 바이든 대통령의 등장으로 국제적인 관심이 제고되고 있는 기후변화 대응 녹색기술 개발과 산업화는 우리 경제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 바이든 행정부의 변화된 기후 외교 기조에 대응하는 것 이상으로, 에너지 다소비 제조업 중심의 우리 산업구조에 혁신적인 변화를 가져오기 위해서는 청정에너지 기술 및 산업에 보다 적극적인 정책적 관심과 투자가 필요하다. 단기적 목표가 아닌, 전력 소비가 늘어나게 될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하면서 2050년 탄소중립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 우리의 지형에 맞는 녹색기술 개발과 아울러 이를 산업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현재 경제성을 지닌 저가의 태양광 설치로 재생에너지 설비용량을 늘려 단기적인 전환목표를 달성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에게 적합한 녹색기술을 개발하고 이를 국제표준화 할 수 있다면,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과정을 우리 경제와 산업의 도약 기회로 삼을 수 있을 것이다. 모든 기술이 표준화 경쟁을 하게 되는 만큼, 새로운 기술 분야에 대한 도전은 따라가는 것이 아닌 선도하는 전략을 마련해야만 한다. 녹색기술 개발과 관련하여, 바이든 행정부가 다시 추진할 것이라 공표한 산업 국가들의 녹색기술개발 협력체인 “Mission Innovation (MI)” 이니셔티브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Mission Innovation”은 2015년 오바마 대통령과 빌 게이츠(Bill Gates)의 주도로 24개국(EU 포함)의 정부와 민간기업들이 참여한 녹색기술 개발 및 신산업과 일자리 창출 등을 목적으로 설립된 국제협력체이다. 트럼프 대통령 집권 이후 유명무실하게 되었지만, 2021년 4월 기후정상회의 후 바이든 대통령은 “Mission Innovation 2.0”으로 명명하며 녹색기술 개발의 국제적인 협력체로 계승, 발전시킬 것이라 밝혔다. : www.whitehouse.gov/briefing-room/statements-releases/2021/04/23/fact-sheet-president-bidens-leaders-summit-on-climate.) MI가 정부만이 아닌 녹색기술 개발 민간기업체 간의 협력과 경쟁을 도모한다는 점에서, 그동안 잃었던 녹색성장 주도국가로서의 리더십을 되찾는 한편, 이차전지 분야 등 실질적인 산업적 측면에서도 국제적인 경쟁력을 잃지 않고 새로운 녹색기술 개발을 선도하기 위해서 한국 정부와 기업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 1992년 기후변화 대응 국제협력체제가 탄생한 이후 30년 동안 선진국과 개도국의 입장 차이에 기인하여 실질적이고 유효한 국제협력에는 한계가 있었다. 이에 기후변화 국제협력 분야에서는 선진국과 개도국의 간극을 좁힐 수 있는 중견국의 역할이 주목받아 왔고, 대표적인 중견국으로서 한국은 2000년대 후반 기후변화 국제협력에서 외교적 존재감을 드러내는 선도 역할을 수행했던 바 있다. 기후변화 대응과 같은 범국제적 의제에서 리더십을 갖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국내 대응에서 모범을 보여야 한다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한다. GS칼텍스에 의해 작성된 본 콘텐츠는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4.0 국제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으며, 한국석유공사의 저작물에 기반합니다. 본 글은 필자의 개인적 견해이며 석유공사의 공식입장은 아닙니다.본 콘텐츠의 IP/콘텐츠 소유권은 한국석유공사에 있으며 Reproduction을 제한합니다. #### 바이든 행정부의 에너지 정책과 국제 에너지 지정학의 재편 바이든 행정부가 든 양날의 검 바이든 행정부가 출범하면서 미국의 에너지 정책 기조는 큰 폭으로 변화하기 시작했다. 기후변화체제로의 복귀를 화두로 해서 일련의 친환경 에너지 정책이 전면으로 부상했다. 2035년까지 발전 부문의 탄소배출을, 2050년까지 미국 전체의 탄소 배출을 없애겠다는 과감한 탄소 중립 정책과 더불어, 화석 에너지 개발 규제와 자동차 연비 기준 복원이 발표되었다. 향후 4년간 2조 달러 규모의 청정에너지 인프라 투자가 이루어지는 반면, 화석 에너지 인프라 건설과 연방 공유지에서의 신규 개발은 보류되었다. 미국에서 발표된 친환경 이니셔티브가 처음은 아니지만, 그 강도와 우선순위에 있어서 바이든 행정부의 정책 기조는 전임 트럼프 행정부와 큰 대비를 이룬다. 오바마 행정부에서부터 본격화되기 시작한 미국 내 셰일 가스와 석유 생산의 증대는 2008년 금융위기로 휘청거리던 미국을 다시금 초강대국으로 만들었다. 에너지 자급으로 더 강력해진 영향력을 가지게 된 미국은 국내 산업의 부흥과 함께 중동과 러시아 등 기존 에너지 생산국들을 압박할 수 있게 되었다. 트럼프 행정부의 적극적 지원 하에서 생산이 지속적으로 증대되어 온 미국 에너지 산업은 코로나 19의 확산으로 인해 일시적으로 둔화되었으나, 생산성이 높은 광구를 중심으로 한 지속적인 생산 여력은 유지되고 있다. 새로운 규제들로 인해 미국의 국내 에너지 및 정유·화학 업계는 상당 부분 위축될 것으로 전망된다. 그러나 바이든 행정부의 기후와 환경에 대한 강조가, 미국 국익의 보호와 경제적 이익 창출의 기조 자체를 폐기하는 것은 아니다. 바이든 행정부는 “Build Back Better”(더 나은 경제 복구)를 강조하며, 전략적 입장을 공유하는 파트너 국가들과의 공조체제를 강화하고 있다. 코로나 상황의 지속에 따른 경기 침체 방지와 입법 과정에서의 이해관계 조율에 있어서도 기존 에너지 부분의 침체를 의도하지는 않는다. 결과적으로 미국은 유·가스 부분의 경쟁력과 친환경 부문의 경쟁력을 동시에 가지는 양날의 검을 쥐고자 한다. 현재 미국은 유일하게 생산 차원의 조절 능력과 내수 시장을 통한 수요 역량, 그리고 환경 차원에서의 대응 역량을 동시에 축적해 가고 있다. 달러의 발권력과 금융 시장에서의 영향력까지 고려했을 때, 국제 에너지 시장의 주도권은 더 강력해지고 있다. 관성의 끈이 풀렸다 바이든 행정부의 친환경 에너지 정책은 코로나 19 확산으로 인한 전 세계적 에너지 수요 감소와 묘한 시기적인 중첩을 이룬다. 유·가스 가격의 하향 안정세가 지속되는 반면 전기차 및 신재생에너지를 중심으로 한 에너지 전환은 가속화되고 있다. 이는 단순한 풍력과 태양광의 증가만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코로나 사태는 거대한 변곡점을 만들었다. 언택트 사회와 근무방식의 변화로 가상 체험과도 같은 탄소 저감 효과를 가져오기도 했고, 디지털 플랫폼의 확대는 새로운 삶의 방식을 가져왔다. 오랜 기간 지속되어 온 시스템은 통상적으로 관성을 지니게 된다. 코로나 사태는 대량생산과 대량소비 방식의 기존 에너지 체제의 레거시 비용(legacy cost)을 낮춤으로써, 새로운 패러다임으로의 이행을 촉진시켰다. 전기차, 수소 등과 같이 멀리 있다고 생각한 에너지원들과 새로운 에너지 시스템에 대한 수용성은 빠르게 상승하고 있다. 탄소 중립이나 그린 딜과 같은 정책 기조들은 이러한 변화의 움직임에 올라타며 그 파장을 증폭시켰다. 과거의 에너지 구조를 붙잡고 있던 관성의 끈이 풀리면서, 그동안 믿어 왔던 많은 관행은 더 이상 유효하지 않게 되었다. 석유 전쟁에서 탄소 전쟁으로 에너지 지정학은 전통적으로 석유 전쟁으로 일컬어지는 화석연료 수급이 중심이 되어 왔다. 중동 산유국, 러시아 등 주요 공급국과의 연계는 국제 정치·경제의 핵심축을 형성해 왔다. 그러나 지난 10여 년간 미국의 에너지 증산에 따라 이러한 에너지 지정학의 변동이 생겨났다. 미국의 중동산 석유 의존도는 빠르게 감소했고, 과거의 석유 확보를 위한 사활적 개입에서 보다 선택적인 전략으로 선회하기 시작했다. 미국이 취할 수 있는 선택폭은 더욱 증가한 반면, 기존 생산국의 영향력은 감소했다. 이란, 러시아, 베네수엘라 등 주요 생산국에 대한 제재는 국제 에너지 시장에서의 수급을 제한시켰지만, 미국을 위시한 신규 공급원으로 인해 충분한 물량을 확보해 왔다. 시장은 구매자 우위 구조로 돌아서기 시작했다. 바이든 행정부 하에서 대 이란 제재 완화를 비롯해 시장으로의 새로운 공급이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그러나 기존 핵 협상(JCPOA)으로의 복귀와 제재 완화는 미국 내의 더 많은 논의와 이란 대선, 그리고 국제 에너지 시장이라는 다차원적인 변수를 모두 반영한다. 트럼프 행정부 시기와 같은 미국의 OPEC+에 대한 직접적인 개입의 수준은 낮아질 전망이고, 사우디아라비아와 러시아 역시 새로운 관계 설정이 필요하다. 그러나 에너지 지정학은 이제 탄소 전쟁이라는 새로운 단계로 이행해 가고 있다. 탄소 및 친환경 경쟁력을 가진 주체들이 새로운 통상 규범 및 표준 선정을 주도하고자 한다. 탈탄소화는 결코 느슨해진 국제 통상환경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실제로 트럼프 행정부 시기 동안 미국의 친환경 부문이 상대적으로 가려져 있었을 뿐, 신재생에너지 및 에너지 신기술과 관련한 주 차원과 기업 차원에서의 경쟁력, 그리고 민간 R&D 역량은 글로벌 경쟁을 선도할 역량을 갖추고 있다. 유럽 역시 그린 딜과 탄소 중립 이니셔티브를 중심으로 저탄소 경제의 주도권 및 기술 표준을 선점하려는 노력을 진행하고 있다. 중국과 일본, 그리고 한국 역시 그린 딜과 탄소 중립 정책을 경쟁적으로 내놓고 있다. 희토류를 비롯한 소재 및 원료를 놓고도 중국과 주요 산업국들이 발 빠른 경쟁을 벌이고 있다. 좋았던 옛날은 오지 않는다. 하지만 새로운 내일은 온다. 석유는 오랫동안 에너지 산업의 핵심을 차지해 왔다. 하지만 바이든 행정부의 정책 기조도, 그리고 기존 지정학의 축도 변화하고 있다. 주요 산업국을 중심으로 한 탈 탄소, 탈 화석연료의 추세가 본격화되고 있다. 특히 수송 분야의 석유 수요는 크게 위축될 것으로 보인다. 탄소 제로 정책은 기존 에너지 기업들에게 부담이 아닐 수 없다. 탄소세, 배출권 거래제, 플라스틱세는 더 이상 미래의 규제가 아니다. 그러나 석유와 가스 부문이 현재, 그리고 가까운 미래에 차지하는 비중이 갑자기 줄어들지는 않는다. 에너지 안보와 산업 활동에 있어서 석유와 가스는 여전히 핵심적인 근간을 이룬다. 수송 분야 외에도 정유·화학이 담당하는 분야는 다양하다. 코로나 사태가 진정되고 세계 경제가 본격적인 회복 국면에 들어가면 석유, 가스의 수요는 단기적으로 상승할 전망이다. 미국의 셰일 생산이 위축되고, 코로나 시기 동안 정지된 상류 부문의 투자는 중장기적으로 석유 및 석유제품 가격의 상승을 가져올 것이다. 노병은 죽지 않는다. 하지만 좋았던 옛날(good old days)이 다시 오기는 힘들다. 석유 화학 산업이 상, 하류 부문 모두 과거와 같이 최전방 공격수의 스포트라이트를 받기는 어려워졌다. 덜 빛나는 자리에서 더 많은 규제에 대응하며 살아남아야 한다. 거칠어진 생존 환경하에서 시장의 구조조정도 필연적이다. 단기적인 시장 변동성은 여전히 위협적이고, 작은 뒤처짐 하나가 시장에서 큰 손실로 이어질 수도 있다. 지속적인 혁신, 그리고 유연하고 신속한 복원력의 두 개의 키워드는 생존의 축이 된다. 중후장대의 기반산업인 정유·화학이 신속성과 유연성을 갖는다는 것은 말처럼 쉬운 일은 아니다. 하지만 기업 차원에서 이러한 변화를 감지하고 새로운 접점을 만들어나갈 선봉 조직을 갖추는 것은 필수적이다. 루이스 캐럴이 쓴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의 속편인 <거울 나라의 앨리스>에서 붉은 여왕은 앨리스의 손을 잡고 뛰면서 말한다. “제자리에 있고 싶으면 있는 힘껏 뛰어야 해. 어딘가 다른 곳으로 가고 싶다면 적어도 두 배는 더 빨리 달려야 하지!” “붉은 여왕의 딜레마(Red Queen’s Dilemma)”로도 불리는 이 표현이 아마도 지금 상황을 가장 잘 표현할 것이다. 코로나 상황은 언젠가 회복이 되겠지만, 우리는 원점으로 돌아가지는 않는다. 깊은 변화(Deep change)는 이미 시작되었다. 이제까지 들어보지 못한 새로운 분야와 새로운 플레이어가 속속 등장하고, 그동안 믿어 왔던 관행의 끈은 느슨해졌다. 탄소는 석유를 대체하는 새로운 자산이자 비용으로 올라왔고, 최고 탄소 책임자(Chief Carbon Officer)의 역할은 더욱 커진다. 장기적인 변화에 주목하고, 더 효율적인 포트폴리오 구성과 신속한 복원력을 키워야 한다. 새로운 큰 게임이 시작되고 있다. ※ 본 콘텐츠는 고려대학교 국제학부 장 모네 석좌교수 이재승 교수로부터 기고를 받아 재구성한 것입니다.※ 본 콘텐츠의 IP/콘텐츠 소유권은 GS칼텍스에 있으며 Reproduction을 제한합니다. 함께 보면 좋은 글 에너지학개론 제 9강. 셰일가스의 개발특성과 국제유가 회복탄력성을 갖춘 에너지 정책을 당부하며 #### 반전을 담은 ‘위장전술 영어 학습지’ 캠페인 Q. 친환경에 대해 관심이 많이 있으신가요? 얼마나 잘 실천하고 계신가요? A. 친환경에 대해 공부해본 적은 없지만 그냥 당연히 해야 하니까요. 미래 세대나 동물들을 위해 지구를 지켜야죠. 텀블러를 많이 사용하려고 합니다. 친환경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 A. 하면 좋은데 귀찮고,지금 나랑은 딱히 상관 없는 이야기죠 사실. 많이 듣기는 하는데 그거 말고도 신경 쓸 일이 많아 크게 관심은 없네요. 그냥 재활용 잘해야겠죠. 친환경에 관심을 덜 가지는 사람들 우리는 막연히 친환경 실천을 장려 하기에 앞서 보다 근본적인 질문을 던져봤는데요. 그 결과 친환경을 실천하지만 정확한 이유를 모르는 사람들과 애초에 친환경에 관심 없는 사람들 모두에게 친환경이 얼만큼 중요한지, 왜 실천해야 하는지 정확한 정보와 이유를 알려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했습니다. 친환경의 정말 중요하고도 소중한 가치를 제대로 전달하기 위해서 말이죠. 영어와 환경, 반전의 만남 최근 친환경 시대의 미래 주역인 MZ세대가 많은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소비하는 콘텐츠인 ‘영어 학습’. 우리는 겉으로 보기엔 무료 영어 학습지이지만 학습지 속 지문을 해석해보면 환경오염 문제와 해결방안 등 친환경과 관련된 구체적 정보가 담긴 ‘위장전술 영어 학습지’를 만들기로 했습니다. 일반적인 관심사에 친환경을 녹이는 메시지의 반전, 영어학습의 부가적인 효과로 친환경 실천의 중요성과 이유를 자연스럽게 습득하게 만들고자 했습니다.   위장전술 영어학습지 A to Z 성인들을 위한 회화/숙어 버전과 학생들을 위한 독해/문법 버전 두 가지 종류로 제작된 위장전술 영어학습지. 겉 표지는 일반적인 영어학습지의 형태인데요.겉 표지를 펼쳤을 때 나타나는 속 표지는 친환경 영어학습지임을 반전의 형태로 제작되었습니다. 반전의 아이디어가 책 자체에서도 드러납니다.환경오염의 심각성, 환경문제에 대한 사회적/개인적 해결 방법, 유용한 환경지식 및 정보, GS칼텍스의 친환경 활동 등에 대한 내용이 문제집 지문으로 구성되었습니다.영어 학습지로서의 퀄리티도 놓치지 않았죠. 학습지 전문제작사와의 협업으로 모든 영어 문제의 구성 원리인 총 15가지의 패턴에 기초한 학습지 지문을 구성하였으며, 문제나 단어들도 알차게 담았습니다. 이뿐만이 아닙니다. 책에 삽입되어 있는 QR코드에 접속하면 온라인 동영상 강의까지 들을 수 있습니다. 온라인 동영상 강의 보러가기 위장전술 영어학습지를 만나볼 수 있는 곳 ‘아이디어로 모든 것을 해결한다’는 슬로건을 가지고 있는 광고대행사 아이디엇, 영어학습지 전문 제작사 ‘드림메이커스’와의 협업으로 진행되는 이 캠페인은 환경 이슈에 대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활동 중 하나로 한정된 부수를 제작하여 무료 배포합니다. GS칼텍스의 특별한 한정판 영어학습지는 일부 독립서점(고스트북스, 노말에이, 지구불시착, 책방연희, 헬로 인디북스)에서 지금 확인하실 수 있으며, 아래 15군데의 개인서점과 작심 스터디카페 일부 지점에서 10월 20일 부터 만나볼 수 있으니 서둘러 찾아보세요! 또한, 아래 PDF로도 ‘메시지의 반전’을 담은 위장전술 영어학습지를 다운로드받아 살펴볼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다양한 테스트를 통해 위장전술 영어 학습지의 효과는 확인했습니다.그럼, 작전을 시작해볼까요?GS칼텍스의 위장전술 영어공부에 함께해주세요 😎SNS에 참여를 인증해주시면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을 드립니다! #### 발전 에너지 세대교체, ‘석탄’ 대신 ‘천연가스’ 천연가스도 화석에너지, 환경에 유해하지 않나? 현 정부가 지향하는 에너지 정책의 핵심 키워드는 ‘에너지전환’이다. ‘에너지전환’을 한마디로 요약하면 ‘환경친화적이고 안전한 에너지 소비 구조로 바꾸자’는 것이다. 일부에서는 ‘에너지 세대교체’라고도 부른다. 에너지전환의 첫 출발은 탈원전∙탈석탄으로 요약되는 ‘발전 에너지 세대교체’에 맞춰지고 있다. 발전 단가 기준으로 원전과 석탄 화력이 가장 경제적인 것이 사실이지만 안전과 대기 환경 오염 등 사회적 해악도 크다는 점에 주목하고 중장기적으로 감축 또는 퇴출하겠다는 계획이다. 그 자리는 궁극적으로 신재생에너지 발전으로 채운다는 것이 정부 로드맵이다. 에너지전환 소용돌이 속에서도 친환경 발전 연료로 주목받는 화석에너지가 있으니 바로 ‘천연가스’ 즉 ‘LNG(Liquefied Natural Gas)’가 그 주인공이다. 문재인 대통령 에너지 정책 , ‘깨끗하고 안전하게!’ 천연가스도 화석에너지, 환경에 유해하지 않나? 화석에너지 중에서 상대적으로 천연가스가 청정한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지구온난화 등을 일으키는 탄화수소 덩어리인 것만은 분명하다. 천연가스 주성분은 탄소 하나와 수소 네 개 연결 고리로 연결된 메탄(CH4)으로 온실가스를 비롯한 다양한 유해 배기가스 배출원이 되고 있다. 사정이 이런데도 에너지전환 패러다임 속에서 천연가스 발전이 오히려 장려될 수 있는 배경은 친환경 발전을 실현할 수 있는 당장 가장 현실적인 대안이기 때문이다.천연가스 역시 온실가스와 미세먼지가 유발되지만, 더 많은 오염원을 배출하는 석탄발전을 대체하면 그만큼 환경을 지키게 된다는 것이 정부 입장이다. 더 유해한 석탄, 그래서 천연가스로~ 정부 공식 자료에 의하면 천연가스로 발전할 때 온실가스는 석탄 화력발전보다 44% 수준만 배출된다. 미세먼지 배출량은 석탄 화력의 10% 수준에 불과하다. 중금속 등 유해물질은 아예 배출되지 않는다. 석탄 화력에 비해 얼마나 ‘청정한 발전’인가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지표들이다. 집진 설비 등이 강화된 첨단 화력 발전의 환경 성능이 천연가스 발전보다 더 환경친화적이라는 분석이 일각에서 제기되기도 한다. 이에 대해 산업통상자원부는 ‘연료의 속성상 즉 석탄과 천연가스가 가진 태생적 특성을 감안하면 어떤 청정 기술이 도입되더라도 석탄 화력이 천연가스발전보다 청정할 수 없다’고 단언한다. 청정기술이 도입된 것으로 지목된 모 화력발전을 기준으로 천연가스발전과의 대기 환경성능을 비교한 결과 대기오염물질은 4.4배, 미세먼지(PM2.5)는 최대 6.7배가 더 배출됐다는 구체적인 분석 자료도 제시하고 있다. 전력 로드맵에서 천연가스 발전 역할 커져 천연가스 발전에 대한 정부의 애정은 전력 수급 로드맵에서도 확인되고 있다. 정부는 2년 주기로 중장기 전력 수요를 예측하고 안정적인 전력설비를 확충하는 내용의 ‘전력수급기본계획’을 수립하는데 최근 8차 기본계획이 확정, 공표됐다. 기본계획에 따르면 원전과 석탄 화력 발전량 비중은 예상대로 상당 폭 줄어든다. 2017년 기준 국내 전체 발전량 중 원전과 석탄 화력이 차지하는 비중은 각각 30.3%와 45.4%인데 2030년에는 23.9%와 36.1%로 감축시킨다는 계획이다. 석유 발전도 0.6%에서 0.3%로 줄어든다. 그 사이 발전량 비중이 늘어나는 것은 수력발전 중 하나인 양수발전과 신재생에너지, 천연가스 발전뿐이다. 특히 천연가스 발전량 비중은 16.9%에서 18.8%로 늘어난다. 석탄 화력 방식으로 건설이 추진되는 발전소를 아예 천연가스로 연료 전환하는 것도 로드맵에 포함되어 있다. 2030년까지 건설 예정인 당진 에코 1∙2호기, 태안 1∙2호기, 삼천포 3∙4호기 등 총 2.1GW 용량의 석탄 화력 발전이 LNG 발전 방식으로 전환되는 것이다. 회복탄력성을 갖춘 에너지 정책을 당부하며 경제급전 대신 환경급전 우리나라는 ‘경제급전(經濟給電)’ 발전 정책을 채택하고 있다. ‘급전(給電)’은 전력을 공급하는 것을 의미한다. ‘경제’라는 표현에서 짐작되듯 전력 생산 비용이 낮은 순서대로 발전소를 가동하고 있다. 2016년 기준으로 우리나라 발전 설비를 원료별로 줄 세우면 천연가스 발전 용량이 31%로 가장 많다. 이어 석탄 화력이 30%, 원전이 22% 순이다. 그런데 실제 발전기를 돌려 생산되는 전력량은 석탄이 40%로 가장 많았고 원전이 30%로 뒤를 이었으며 천연가스 발전은 22%에 그쳤다. 발전 설비 용량이 가장 많은 천연가스는 놔두고 발전 비용이 상대적으로 낮은 석탄 화력과 원전 가동을 늘린 결과인데 덕분에 소비자들은 값싼 전기를 사용할 수 있었다. 하지만 현 정부는 석탄 화력과 원전 발전 비중은 줄이고 천연가스와 신재생에너지 발전량을 늘리는 ‘환경급전(環境給電)’ 방식으로 전환한다는 계획이다. ‘환경’이라는 용어에서 짐작할 수 있듯 비용이 많이 들더라도 환경 오염이 덜한 연료 위주로 발전하겠다는 것이다. 당장 비용 부담을 덜 수 있는 ‘경제적인 선택’ 보다 미래 안전과 보건을 담보 받을 수 있는 ‘환경적인 선택’은 그렇게 천연가스 발전 역할을 키우는 방향으로 향해 가고 있다. 제8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바란다 GS칼텍스에 의해 작성된 본 콘텐츠는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4.0 국제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으며, 에너지플랫폼뉴스의 저작물에 기반합니다. #### 발표를 너무 무서워하는 무대공포증 자녀, 어떡하죠? [이향숙 박사와 함께하는 아동상담] 아이가 장기자랑 준비에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습니다.평소에 발표할 때도 긴장하구요. 이게 바로 무대공포증이라는 건가요?이럴 땐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려주세요! 부모님들의 상담을 진행하다 보면 ‘아이가 발표를 너무 어려워한다’는 걱정어린 이야기들을 많이 듣게 됩니다. 아이가 장기자랑을 준비하면서 계속 긴장하고 스트레스를 받는다면 속상하기도 하고, 열심히 준비한 것을 다 까먹은 모습을 보면서 안타깝기도 답답하거나 때론 화가 나기도 하지요. 이제는 그동안 혼자 고민했던 마음 속 질문을 꺼내보세요. 아이의 무대공포증과 발표불안을 제대로 이해하고 도와줄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지, 고민상담을 하는 것처럼 편안한 마음으로 하나씩 차근차근 알아봅시다. Q : 누구는 병원까지 갔다는데… 아이의 증상에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A : 긴장이 지나쳐서 준비했던 발표나 공연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고, 사회생활에 지장을 준다면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발표불안과 무대공포증은 사회불안장애의 하나입니다. ‘나에게 당혹감을 줄 수 있는 특정한 사회적 활동 상황’을 지속적으로 두려워하며 무작정 상황을 피하려고 하거나, 피할 수 없을 땐 극도의 불안 증세를 보이는 ‘심리적 질환’이라고 할 수 있죠. 때문에 아이가 발표나 공연 상황에서 아래와 같은 과도한 불안증상을 보인다면, 전문가를 찾으셔서 진단을 받는 것이 빠른 길일 수 있습니다. ㅡ 아이가 발표 상황에 대해 지속적이고 현저한 두려움을 호소하는 경우ㅡ 그 두려움이 비정상적이라는 걸 알면서도 긴장감이 줄어들지 않고, 신체화 증상이 과도하게 나타나는 경우ㅡ 두려움이 너무 심해 공황발작을 일으키는 경우 때로는 약을 처방받아야하나 고민하시는 분들도 많은데요. 발표나 공연 직전에 약을 먹으면 불안감을 완화시켜 차분하게 만드는 데 효과적입니다. 하지만 약물치료는 근본적인 회복이 아니라, 불안증상의 제거를 위한 임시적인 방법입니다. 때로는 약에 의존하게 되어서 약이 없으면 오히려 더 불안해 질 수 있습니다. 무대공포증의 근본적인 회복을 위해서는, 심리치료를 통해 불안을 이겨낼 수 있는 마음의 힘과 적응력을 키워야 합니다. Q : 무대공포증의 원인은 무엇인가요? 가정이나 학교생활에 문제가 있는 건 아닐까요? A : 무대공포증이 있는 아이들은 ‘다른 사람들에게 비웃음을 당할 거야’라는 잘못된 인식에 사로잡혀 불안해합니다.기질적 성향이 내향적이고 예민∙소극적인 아이들은 스트레스에 취약한 경향이 있기 때문에, 무대공포증을 가지게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물론 외향적인 아이라 할지라도, 불안에 지속적으로 노출되면 무대공포증과 같은 불안장애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내 아이의 기질은? 진단표로 알아보기 환경적인 원인 역시 중요합니다. 어렸을 때 중요한 인물에게서 창피와 비판을 당한 경험이 있다면, 특정한 사회적 활동 상황과 ‘비웃음을 당할 것이다’라는 생각이 연결되고 내면화될 수 있습니다. ‘모두가 날 비웃고 비판할 거야’라는 잘못된 인식에 사로잡혀 공포심이 생기기도 하죠. 혹은 부모님들이 자주 싸우거나 사망∙이혼 등으로 불안한 상황에 처했을 때, 부모의 불안이 아이에게 옮겨가면서 ‘세상은 무섭고 위험한 곳이야’라는 인식이 만들어져 무대공포증으로 나타나기도 합니다. Q : 무대공포증을 개선하기 위해 엄마아빠가 도와줄 방법이 있을까요? A : 가정에서 부모님이 할 수 있는 ‘마음의 힘을 키우는 방법’을 소개해 드립니다. 참고해서 오늘부터 시도해 보세요.1)아이와 함께 발표 연습하는 시간을 가지기 무대 공포증 극복에 가장 좋은 것은 꾸준한 연습과 노출 경험입니다. 덜 부담스러운 단계부터 시작해서 점차 넓혀 나가는 단계로 확장해 나가는 것이 좋습니다. 처음에는 아이가 가장 편안한 대상, 예를 들어 키우는 강아지∙동생∙엄마아빠 앞에서 발표 연습을 시작해 보세요. 처음 앞에 나서면 앞의 사람의 얼굴을 보는 걸 무척 힘들어할 겁니다. 그럴 때 아이에게 가장 편한 사람을 가운데에 앉게 해서 바라보게 하거나, 중앙의 한 사람을 선택해서 그 사람의 ‘코’를 보고 연습하게 해보세요. 그 다음에는 양 가장자리에 앉은 사람의 코와 중앙에 앉은 사람의 코를 천천히 번갈아 보면서 말하기를 연습하면 도움이 됩니다. 2)’실수해도 괜찮다’는 경험을 만들어 주기부모님이 억압적인 행동을 한다면, 아이가 위축되거나 타인의 시선을 신경쓰게 됩니다. 아이가 실수 했을 때 꼬집어 내기보다는 ‘실수해도 괜찮아! 실수해도 아무런 일 없어~’라는 태도를 보여주세요. 실수는 좋은 경험이고, 실패가 아니라는 경험을 가지게 하는 것은 무대공포증과 발표불안을 줄이는 중요한 열쇠랍니다.무대 공포증은 남보다 여린 감수성과, 완벽하고자 하는 마음에서 비롯된 것이므로 모자라거나 질책해야 하는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완성과 성공에 대한 열망이 남다를 수도 있으니, 긍정적인 발전의 계기로 삼을 수 있게 지지해 주세요. 아이들의 가장 큰 지지자는 부모입니다. 부모가 아이의 행동, 특히 말하는 것에 관심을 기울이고 충분히 지지해주면 아이들은 두려움의 벽을 깨고 한층 자신감을 가지게 될 거에요.3)아이의 기질을 인정하고 스스로를 사랑하게 만들기만일 아이가 내향적인 아이라면, 혼자 있는 것을 선호하고 적응에 시간이 다소 걸리는 아이라는 것을 인정해주세요. 자신의 기질을 인정받으면, 아이는 그 기질적 성향의 강점을 발휘하며 세상을 살아갈 수 있게 된답니다.반면, 타고난 기질을 거부당하고 왜곡하게 된 아이는 세상의 방식에 자신을 맞추려고 끊임없이 애를 쓰고 불안감을 가지게 됩니다. ‘내 기질은 나쁜 기질이구나’라고 생각하게 되면서 자신을 부정하게 된는 것이죠. 아이의 성향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인정해줄 때 비로소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게 된다는 걸 기억해 주세요. 아이 스스로 자신의 장단점을 찾는 미술놀이 자신감 향상에 가장 중요한 것은 아이 스스로의 자존감입니다. 아이가 자신만의 고유한 가치를 인정하고, 다른 사람의 평가에 지나치게 좌지우지 되지 않아야 합니다. 아이가 자신의 긍정적인 부분을 찾아 스스로 칭찬하고, 격려하고, 잘못한 일에 대해 위로하고 용서할 수 있도록 부모님의 사랑을 표현해 주세요. 무기력하고 위축된 아이의 자신감 찾아주려면? ※ 본 포스팅은 이향숙 소장님이 제공한 ‘아동∙청소년 심리상담’ 관련 기고글입니다.※ 저자의 동의 없이 무단전재와 복제하는 것을 금합니다. #### 배구 용어 백과사전 배구 용어 알아보기! 더블 콘택트 한 선수가 공을 연속으로 두 번 터치하는 것으로 반칙으로 선언 디그 몸을 날려 공을 받는 기술로 공의 방향이나 착지 지점을 예측하는 능력과 몸의 유연성을 요구하는 수비 동작 라인크로스 서브할 때 라인을 밟거나 코트 안으로 들어가는 경우에 범하는 반칙 리시브 상대편 공을 받는 기술 블로킹 상대 공격을 네트 근처에서 팔을 뻗어 순간 막아내는 방어 기술 서브 경기 시작할 때 상대방 코트에 공을 넣는 기술 서브에이스 서브한 공을 상대편이 받지 못하여 득점하는 것 속공 상대편 수비의 블럭이 올라오기 전, 빠르게 공격하는 기술 스파이크 토스 된 공을 상대편 코트로 세게 내리치는 공격 오픈 공격 넓은 공간으로 높이 패스하여 공격수와 수비수가 정면승부하는 방법 캐치볼 공을 터치하지 않고 잡는 것으로 파울로 인정 됨. 손에 오래 머물러 있어도 반칙 패스 자기 편에게 공을 넘어 공격할 수 있도록 돕는 것 #### 배우고 때맞춰 익히면 또한 즐겁지 아니한가. 공자가 말하는 공자 공부 방법 학습의 기쁨: 밥 먹는 것도, 고기 맛도 잊고 몰입할 일 갖고 계신지요 여러분은 자기소개서를 한 줄로 요약한다면 어떻게 표현하시겠습니까? 공자는 ‘어떤 일에 열중하면 먹는 것도 잊고 즐거워하여 걱정거리를 잊어버리며, 늙음이 다가오는 것도 알지 못한다’고 말합니다. 어떤 사람이 공자의 제자인 자로에게 공자가 어떤 사람이냐고 물었는데 선뜻 대답을 하지 못했다는 말을 듣고 공자가 단칼에 이렇게 스스로를 압축해 말했다고 합니다. 실제로 공자는 제나라에서 음악을 배울 때, 3달 동안이나 고기 맛을 잊을 정도로 몰두했다고 합니다. 여러분은 무엇을 하거나 배우면서 이처럼 먹는 것을 잊을 정도로 몰입한 적이 있는지요. 저는 몰입과 관련된 아픈 추억이 있습니다. 대학시절, 한 선배가 있었습니다. 그 선배는 도서관에서 공부할 때, 시간가는 줄 모르고 예습과 복습을 했고, 심지어 지하철 막차 시간도 까먹고 열중하더군요. 그 때 ‘저런 사람과 경쟁하면 백전백패겠다’는 생각을 하고 박사진학을 포기했었습니다. 말하자면 미하일 칙센트미하이교수가 말한 <몰입>의 지경이었다고나 할까요? 몰입을 영어로는 flow라고 합니다. 단어 뜻 그대로 1시간이 지났는지 6시간이 지났는지 잘 모를 정도로 시간의 흐름을 못느끼는 경지, 이 때 우리는 삶이 충만하다고 느끼지요. 미하일 칙센트미하이는 ‘진정한 행복은 휴식보다도 이런 집중과 몰입의 순간에 있다’고 말합니다. 공자는 ‘나보다 잘난 사람은 얼마든지 많지만, 나만큼 배우길 좋아하는 사람은 아마도 없을 것이다’라고 자신있게 말하는데요. 여러분은 배움에서 이런 강렬한 몰입과 진화의 기분을 느껴본 적 있으신지요. 몰입, 어디만큼 느껴보았는지 그것이 인생 행복을 좌우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배움의 전제: 자신을 아는 것이 먼저다 모든 배움은 자신을 아는 것이 먼저입니다. 공자는 ‘아는 것을 안다고 하고 모르는 것을 모른다고 하는 것, 이것이 아는 것이다’라고 말합니다. 나자신의 상태를 알아야한다는 것인데 말처럼 쉽진 않지요. 세계적인 대문호 마크 트웨인은 ‘인간이 곤경에 빠지는 건 뭔가를 몰라서가 아니라 뭔가를 안다는 자기중심착각 때문이다’라고 말한 적 있지요. 최상위 우등생 1%와 그렇지 않은 학생들의 차이는 메타인지라고 합니다. 즉, 자신이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을 구별할 줄 아는 것인데요. 바로 공자의 말과 통합니다. 자신을 안다는 것, 어떻게 확인할 수 있을까요. 생김새는 거울을 보고 알 수 있지만 진정한 자신을 알긴 힘듭니다. 피터 드러커는 자신의 역할을 설명할 수 있는 것이라 말합니다. 즉, 000회사 00부서 부장이라는 지위는 자신의 포장이지 본질이 아니라는 것이지요. ‘다른 관리자들이 올바른 결정을 내리는데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나의 일입니다’, ‘고객들이 장차 필요로 하게 될 제품을 찾아내는 것이 내 책임입니다’등 권한보다 공헌과 역할에 맞춰 자신을 설명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이런 인식과 피드백은 자신의 강점, 그 자신을 어떻게 개선해야 할지를 알게 합니다. 잘하는 것, 하지 말아야 할 것, 더 노력해야 할 것, 무엇을 배우고 바꿔야 하는지 성찰하게 하지요. 자신을 모르는 채 공부하는 것은 거울을 보지 않고서 화장하는 것과 같습니다. 에릭슨 교수는 ‘1만시간의 법칙을 이야기하지만 피드백과 그에 따른 의도적 노력을 하지 않은 채 1만시간을 학습해봤자 성과는 없다’고 단언한 바 있습니다. 자기인식이 먼저입니다. 노력이 배신하는 것이 아니라 자기인식 없는 노력이 배신하는 것이지요. 배움의 방법: 일공부가 가장 큰 공부다 공자는 ‘배우기만 하면서 생각하지 않으면 아무 것도 없다. 생각하기만 하고 배우지 않으면 위태롭다’라고 합니다. 저는 이 말이 절묘하다고 생각합니다. 오늘날 각종 지식과 정보가 쏟아집니다. 해야 할 일도 많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일머리를 생각하며 배우고 일하지 않으면 본인에게 남는 것이 없지요. 탈진, 번아웃이란 말이 나오는 것도 그 때문일 것입니다. 반대로 늘 궁리하고 생각하지만 실행으로 옮기지 않으면 모래성이 되기 십상입니다. 즉, 사고력과 실행력이 함께 하는 것이 진정한 배움입니다. 공자의 말은 일과 공부가 따로 노는 것이 아니라 일공부가 가장 큰 공부라고도 해석해 볼 수 있습니다. 점과 점이 이어져있는 것을 선으로 만들고, 면으로, 입체로 만들 수 있는 것이 진정한 배움입니다. 지난 평창 올림픽 행사 진두지휘를 맡았던 송승환씨를 만났을 때, 무언극 <난타>구상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었습니다. 그가 한참 사업 아이디어에 골몰할 때 누군가 식사자리에서 ‘유럽에 가서 무언극을 보고 왔는데 재미있었다’고 이야기를 하더란 것이지요. 그걸 듣자마자 머리에 불꽃이 튀며 ‘유레카’를 외치고는 무언극을 개발하게 됐다고 합니다. 공부는 꼭 책이나 학원에 가서 별도의 시간을 통해 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또 연령에 따라 시한이 있는 것도 아니고요. 매일 하는 일, 동료와 나누는 대화, 거기에서 일의 원리와 머리를 발견해 성장할 수 있으면 공부지요. 요즘 워라밸을 넘어 ‘워라인(work and life integration:일과 삶의 통합)’이란 말이 유행이라고 하지요. 학교 밖 공부는 지식을 넘어 사람, 일 모두를 통해 이뤄집니다. 학교에서 공부가 점이었다면 그 이후는 선을 잇고 면을 만들고 면을 입체화하는 것이지요. 일하느라 공부할 시간이 없다고요? 일의 체계화, 일공부야말로 가장 가성비 높은 공부입니다. 배움의 태도: 불치하문, 아랫사람에게 묻길 부끄러워하지 말라. ‘배우는데 늘 민첩했고, 아랫사람에게 묻는 것을 부끄러워하지 않았다(敏而好學 不恥下問)’ 공자가 당대의 인물 공문자란 사람을 평하면서 한 말입니다. 공문자는 개인적 인품에서 문제가 많았던 사람인데요. 그런데도 죽은 후 붙이는 시호에 문(文)이 들어갔습니다. 제자들이 불만섞인 의문을 제기했을 때 충분히 받을 자격이 있다고 하며 해준 대답입니다. 배움의 자세를 얼마나 중시했는지 알 수 있지요. 말뿐 아니라 공자 본인도 실행했습니다. 공자는 어려서부터 예절에 밝았고 여기저기 자문, 요즘 말로 컨설팅을 하러 다녔습니다. 태묘(중국 주나라 정치가 주공을 모시고 제사 지내던 사당)에 제사 자문을 하러 갔을 때 일입니다. 매사를 현장 실무담당자에게 물었습니다. 기본예의와 절차에 해당하는 것까지도요. 그걸 보고 몇몇 사람이 ‘뭐, 저런 것도 몰라서 일일이 물어보냐? 저 사람(공자)이 예절을 잘 안다고 소문난 것은 과대포장된 것이로구나’하고 뒷담화를 했지요. 이걸 들은 제자들이 이 말을 일러바치자 공자는 화를 내긴커녕 ‘현장담당자에게 물어보는게 예이다’라고 답했다고 합니다. 뒤에 사가들은 이렇게 현장담당자에게 물어보며 배우려 한 자세의 이득을 3가지로 말합니다. 첫째는 현장 실무자들의 자존심을 세워준 것이고, 둘째는 제사예절은 각각이기 때문에 중앙과 지방이 다를 수 있어 물어봐 확인한 것, 셋째는 주변에 모르지만 물어보지 못한 사람들을 대신해 물어봐 잘 알도록 도와준 것이란 것이지요. 이런 점에서 공자는 정말 ‘배운 사람 같지‘ 않았지요. 자신보다 직급이나, 나이가 어린 사람에게 배우고자 물어보는 것은 부끄러운게 아니라 자신감의 표현이지요. 요즘 밀레니얼 세대와의 소통이 문제가 되는데요. 잘하는 리더, 조직은 대부분 리버스(逆) 멘토링을 택하고 있는 점은 시사적이지요. 일본 메이난 제작소의 하세가와 가스지 회장은 ‘아랫사람에게 가르침 받을 용기가 있는가, 없는가 이것이 리더의 수준을 결정한다. 라이벌보다 후배에게 배우고자 하는 것이 더 힘들다. 내가 데리고 있는 사람 내가 먹여 살리는 사람에게까지 고개를 숙이고 가르침을 청한다는 것은 여간 용기를 필요로 하는 일이 아니다. 하지만 그것이야말로 리더의 야망과 대담한 성품을 보여주는 증거다’라고 말한 바 있습니다. 리더가 배움의 자세를 보여줄 때 구성원들은 진정으로 따른다는 이야기와 통합니다. 배움의 자세를 갖게 하려면: 깨기보다 깨우치라 공자는 제자 3천명을 모두 인재로 육성했습니다. 하지만 공자의 제자들은 자원이 좋지 않았습니다. 귀족자제도 있었지만 서민들이 대부분이었고 연령, 출신이 다양하기 그지없었습니다. 그런데도 모두 제 몫을 하게끔 한 것은 공자가 배움의 자세를 가지게끔 해서입니다. 즉, 요즘 말로 하자면 공자는 꼰대스럽지 않았습니다. 공자는 자신의 학습 전수법을 이렇게 말합니다. ‘분발하지 않으면 계발해주지 않으며, 표현하지 못해 답답해 할 정도가 되지 않으면 가르쳐주지 않는다. 한 모퉁이를 가르쳐주었는데 나머지 세 모퉁이를 알지 못해도 가르쳐주지 않는다’ 어떤 문제에 대해 골똘히 집중해 생각하려고 하지만 알 수가 없어 이를 분하게 여겨서 꿰뚫고자 하는 성의가 충만할 때까지, 입에선 말하고자 해서 혀를 뱅글뱅글 맴도나 말이 채 안 나올 때까지, 사물에는 네 모서리가 있다면 그 한 모서리만 들어 보여주면 다른 세 모서리는 스스로 알아 시시콜콜 다 가르쳐주지 않았다는 이야기입니다. 즉, 코칭적 소통법, 여백을 두고 채우길 기다려 가르쳤다는 뜻입니다. 혹시 여러분은 간섭하느라 각성의 순간을 놓치시진 않으셨는지요. 에필로그. 공부의 함정에 빠지지 말자 ‘배운 사람 답지 않다’라는 말은 알다시피 겸손한 사람을 가리키는 칭찬의 말입니다. 공부를 안해서 걱정이기도 하지만, 공부를 너무 해서도 걱정인 게 배움의 이중성입니다. 공부하는 사람은 이기적이거나, 오만하거나 세상물정 모르는 채 잘난 척만 해서 배타시 되기도 합니다. 공자가 말하는 진정한 배움은 글공부만을 가리키는 것이 아닙니다. 현실에서 유리되는 그런 의미가 아닙니다. 세상을 공부하는 것, 사람을 공부하는 것, 이 모든 걸 뜻하지요. 오히려 책공부는 나중입니다. 겸손이 없는 공부는 독이 되기 십상이지요. 공자는 ‘옛날사람들은 스스로를 위한 공부를 했는데, 요즘 사람들은 남에게 보이기 위한 공부를 한다’고 질타한 바 있습니다. 즉, 남보다 잘나기 위해서가 아닌 어제의 나보다 나은 사람이 되기 위한 수양과 수련이 진정한 공부란 뜻이지요. 공부는 성숙하고 성장하기 위한 것이지, 성공을 향한 것만은 아닙니다. ※ 본 글은 필자의 개인적 견해이며 GS칼텍스의 공식입장은 아닙니다. #### 버려진 공간에 자연을 더해 공간의 가치를 바꾸다. 서울 ‘업사이클링’ 공원 선유도공원 “정수장에서 시민을 위한 생태공원으로” 선유도는 한강 중심부에 위치한 작은 봉우리 섬입니다. 한강의 경치를 품은 생태공원으로 시민들에게 사랑받고 있죠. 이곳이 바로 우리나라 최초의 업사이클 생태공원이랍니다. 사실, 선유도는 1978년부터 2000년까지 서울 서남부에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한 ‘정수장’이었습니다. 정수장이 폐쇄된 2년 후 ‘업사이클링 생태공원’이 문을 열게 된 것인데요. 과거에 정수장이었던 곳인만큼, 선유도 공원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 있습니다. 정수장의 골격을 살리고, 콘크리트 지붕을 걷어낸 뒤, 기둥을 노출시켜 만든 ‘녹색기둥의 정원’이 대표적인 공간입니다. 또, 약품 침전지를 재활용해 만든 ‘수질 정화 정원’에서는 수질 정화 과정은 물론, 수생식물의 생장까지 볼 수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인기가 좋다고 하네요. 이 외에도 송수 펌프실을 재활용해 만든 ‘이야기관’은 선유도와 한강의 역사를 전시하고 있으니 방문해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선유도 공원은 과거부터 현재와 미래까지 모두 담아낸 건축미로 2004년 세계조경협회 아태지역 조경작품상까지 수상했다고 하니, 더욱 궁금해지죠? 업사이클링 되기 전&후의 선유도 | (좌)출처: 오마이뉴스 (원 출처: 선유도공원 홈페이지) 참, 선유도공원에 가면 꼭 들려야 할 곳으로 ‘선유교’가 있는데요. 한강 유일의 보행자 전용 다리로, 한국-프랑스 수교 100주년을 기념해 세워졌다고 합니다. 공원의 초지와 한강의 경치를 한눈에 담을 수 있는 공간이니 선유도공원을 방문하신다면 꼭 들러보세요! 선유도공원 정보 주소 : 서울 영등포구 선유로 343 (당산동 1) 홈페이지 : http://parks.seoul.go.kr/seonyudo 전화 : 02-2631-9368 교통 : 지하철 – 연남동구간 가좌역 (경의선), 홍대입구역 (2호선, 경의선, 공항철도)와우교 구간 홍대입구역 (2호선, 경의선, 공항철도), 서강대역 (경의선)신수 대흥 염리동구간 공덕역 (6호선), 대흥역 (6호선)새창고개 원효로구간 효창공원앞 역 (6호선) 버스 – 각 공원 입구 도보 5분 거리 버스정류장 위치 주차 : 공원내 전구간 자체 주차장 없음. 대중교통 이용 권장 경의선 숲길 “버려진 철길, 도심 속 문화 산책로가 되다” 경의선 숲길은 서울의 대표적인 업사이클링 공원입니다. 버려진 철길에서 도심을 가로지르는 시민들의 문화 산책로로 화려하게 변신했죠. 경의선은 본래 1900년대 초반 용산과 신의주를 연결하는 철도였는데요. 2000년대 용산~가좌 구간이 지하화 되었고, 지상 철길이 도시재생 사업의 대상이 되면서 경의선 숲길을 조성할 수 있었습니다. 2012년 3월 대흥동을 시작으로, 염리동, 새창고개, 연남동, 원효로, 신수동, 와우교 구간이 2016년 만들어졌습니다.철길을 재활용했기 때문에 보통의 공원 형태와는 다르게 기다란 모양으로 되어 있고 기차가 달렸던 흔적이 뚜렷하게 남아있습니다. 마포구에서 용산구까지 무려 6.3km 구간의 숲길이 이어집니다. 덕분에 도심과 숲, 인공과 자연, 과거와 현재가 어우러지며 이색적인 휴식을 선사하죠. 업사이클링 되기 전&후의 경의선 철길 | (좌) 출처: 한국일보 (원 출처: 서울시) 6.3km의 철길이 구간 별로 분위기가 다르다는 것도 경의선 숲길만의 매력입니다. 그 중, 유명한 구간을 몇 개 소개할까요? 가장 긴 부분을 차지하는 ‘연남동 구간’은 힙한 카페와 레스토랑들이 옹기종기 모여 있는 ‘핫플레이스’로 유명한데요. 잔디밭 풍경이 마치 미국 센트럴파크를 연상시켜 ‘연트럴파크’라고도 불리죠.반면, 도화동, 공덕동 부근의 ‘새창고개 구간’은 아주 한적하고 평화로운 분위기라고 합니다. ‘새창고개’라는 이름은 고개를 가리키는 오랜 지명에서 따왔다고 하는데요. 고개의 지형 특성을 이용해서 경의선으로 단절되었던 구간에 대형 소나무를 심어 능선을 복원하고, 주변 아파트와 이어지는 길을 꼬불꼬불 재미나게 만들어 주민들의 접근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라고 합니다.마지막으로, ‘염리동 구간’은 메타세콰이어길과 느티나무 터널로 이루어져 있어, 보는 것만으로도 시원한 ‘빌딩숲 속 녹색정원’을 연상하게 합니다. 또, 비우고 채워가는 경의선 숲길의 콘셉트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공간이라고 하는데요! 염리동 구간과 이어지는 폐선 부지에는 매 주말마다 친환경 소재로 만든 생활소품, 수공예품와 친환경 농산물, 간식 등을 사고파는 상설시장 ‘늘장’이 열린다고 합니다. 업사이클링 공원에서 열리는 친환경 시장이라니, 너무 잘 어울리죠? 여러분들은 어떤 구간이 가장 가고 싶나요? 경의선 숲길 정보 주소 : 서울 마포구 연남동~용산구 효창동 홈페이지 : http://parks.seoul.go.kr/template/sub/gyeongui.do 전화 : 02-719-8830 교통 : 지하철 – 연남동구간 가좌역 (경의선) / 홍대입구역 (2호선, 경의선, 공항철도) / 와우교 구간 홍대입구역 (2호선, 경의선, 공항철도) / 서강대역 (경의선) / 신수 대흥 염리동구간 공덕역 (6호선) / 대흥역 (6호선)새창고개 원효로구간 효창공원앞 역 (6호선) 버스 – 각 공원 입구 도보 5분 거리 버스정류장 위치 주차 : 공원 내 장애인 차량만 가능 난지도 하늘∙노을공원 “쓰레기산의 변신, 자연을 담은 공원으로” 난지도는 한강에서 갈라진 난지 샛강이 다시 본류와 만나며 생긴 섬입니다. 한강과 불광천, 홍제천, 난지천, 향동천 등 한강의 지류들로 둘러싸인 272만㎡의 땅이죠.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해 서울 시민들의 산책로, 피크닉 장소로 각광받고 있는데요. 이렇게 아름다운 난지도가 본래 해발 98m의 쓰레기 섬이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월드컵공원으로 잘 알려진 난지도 생태공원은 본래 쓰레기 매립장이었던 곳을 5개의 테마 공원-평화의공원, 하늘공원, 노을공원, 난지천공원, 난지 한강공원으로 조성한 장소입니다. 이 중 쓰레기 산이 있던 곳이 바로 하늘공원과 노을공원입니다.급속한 경제성장과 도시 인구집중으로 생활 및 산업쓰레기가 급증하던 때, 서울시 청소사업본부는 난지도를 대규모 쓰레기 매립지로 정했습니다. 서울시의 외곽에 위치하면서도 교통이 편리하고 제방축조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는 이유였죠. 1978년 서울시 쓰레기 매립장으로 지정된 이후 난지도는 여러 환경 문제에 직면했습니다. 쓰레기가 썩으면서 침출수가 흘러나오고 악취와 유해가스가 발생했습니다. 얼마나 심했는지 파리, 먼지, 악취가 많다는 뜻에서 ‘삼다도(三多島)’로 불릴 정도였죠. 업사이클링 되기 전&후의 난지도 | (좌)출처: 서울기록원 홈페이지 이에, 난지도를 생태공원으로 되살리기 위한 안정화 사업과 공원화 사업이 시작되었는데요. 단순히 공원화 시키는 것이 아니라, 매립가스를 활용하여 주변 지역에 난방 연료를 제공하는 생태공원으로 조성되었다고 합니다. 하늘공원과 노을공원에 가스를 포집 할 수 있는 시설을 설치해 이를 월드컵경기장과 인근 주택 등 보일러 연료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2002년부터 2013년 12월까지 8,164,233천원(연 686백만원) 상당의 자원 활용 효과를 거두었고 해요. 또, 자연생태계를 모니터링한 결과, 난지도가 과거의 오명을 씻고 생명의 땅으로 거듭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2000년 438종이던 서식 동식물이 2013년 총 1,092으로 증가했다고 합니다.물질 문명의 후유증을 보여주던 공간이 오랜 시간과 노력으로 자연의 생기를 되찾았습니다. 악취로 가득하던 쓰레기 섬에서 연간 약 1,000만 명이 찾는 명소가 된 난지도/하늘/노을공원. 가장 유명한 억새 축제부터 캠핑장과 파크 골프장 등 볼 거리와 즐길 거리도 풍부하니 사랑하는 사람과 주말에 방문해 추억을 만들어 보는 건 어떨까요? 월드컵공원 정보 주소 : 서울 마포구 하늘공원로 84(월드컵공원) 홈페이지 : http://parks.seoul.go.kr/template/sub/worldcuppark.do 전화 : 02-300-5500 주차 : 평화의공원 주차장, 난지천공원 주차장, 난지삼거리 주차장,노을공원 주차장, 난지중앙로 노상 주차장 (승용차 기준 5분당 150원) 쓰레기로 가득 차고, 흉물스럽게 버려진 공간에 자연을 입혀 새로운 의미를 만들어낸 공간 업사이클링 공원을 소개했는데요. 지금까지 업사이클링이라는 개념은 우리가 사용하는 물건에만 해당되는 줄 알았는데, 공간에까지 적용할 수 있다는 사실이 새롭지 않았나요? 이번 주말 나들이는 업사이클링 공원으로 어떠신가요!? 자연을 담은 공간에서, 업사이클링의 의의를 되새기고 환경에 대해 새롭게 고민해볼 수 있는 나들이가 될 거예요. 함께 보면 좋은 글 나혼자 산다? 환경지키면서 지구와 함께 산다! GS칼텍스, 윤활유에 원료부터 제품 용기까지 친환경 가치를 담다 #### 버려진 플라스틱, GS칼텍스 저탄소MR 복합수지로 재탄생하다 바다에 있는 미세 플라스틱은 현재 우리 은하에 있는 별보다 많습니다.만약 현재 동향이 계속된다면, 2050년까지 우리 바다는물고기보다 플라스틱이 더 많게 될 것입니다. 안토니우 구테흐스(António Guterres) 2018년 세계 환경의 날 기념 연설 中 오늘날 매년 800만 톤의 플라스틱이 바다로 쏟아져 나옵니다. 이는 1분마다 15톤 트럭 1대꼴의 쓰레기를 바다에 쏟아붓는 것과 같은 양입니다. 500년 이상 썩지 않는 플라스틱, 인류가 지금까지 사용한 83억 톤의 플라스틱 중 단 9%만이 재활용 되었다는 사실은 알고 계신가요? 버려지는 플라스틱으로 인한 다양한 환경문제를 더 이상 간과할 수 없습니다. GS칼텍스는 2010년부터 폐플라스틱 활용에 대한 솔루션을 제공하며 플라스틱 이슈에 선제적인 대응을 펼쳐왔습니다. GS칼텍스의 솔루션은 바로 폐플라스틱을 활용해 친환경 복합수지를 생산해내는 것이죠. 폐플라스틱 활용한 GS칼텍스의 친환경 복합수지 사업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시죠! 친환경 복합수지에 대한 A to Z 폐플라스틱은 매립, 소각, 재활용 순으로 해결되어 왔습니다. 하지만 매립과 소각은 대기오염과 토양오염의 문제를 야기할 수 있기에 가장 친환경적인 처리 방법은 ‘재활용’입니다. 이미 국내는 폐기물부과금, 재활용부과금을 통한 재활용 플라스틱 사용 유인 정책이 시행 중이며, 해외는 EU에선 ‘2025년까지 재활용 플라스틱 사용 확대 선언’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친환경 트렌드 속 글로벌 기업들의 인식 변화를 위한 노력이 이어지면서 재활용 플라스틱 시장의 확대가 세계적으로 펼쳐지고 있습니다.GS칼텍스 폴리머사업부문의 복합수지 사업은 재활용 플라스틱 시장의 성장과 발맞춰 지난 10년간 국내외 글로벌 기업을 대상으로 친환경 복합수지를 판매해왔습니다. 2019년 기준 복합수지 전체 판매량 22만 톤 중 친환경 복합수지는 2만 5천 톤을 기록하며 전체 복합수지 생산량의 10%를 넘어섰죠. 잠깐! 복합수지에 대해 알아보기 복합재료는 물성이 각기 다른 복수의 재료를 조합시켜 새로운 특성을 가진 재료를 일컫는 말입니다. 복합재료는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모재(Matrix)와 보강제(Reinfoced Material)가 만나 탄생합니다. 최종 제품에서 모재는 희망하는 형태로 유지시키는 역할, 보강제는 강도 등 성질을 보강하는 역할을 합니다. 복합수지는 고분자 화합물을 통틀어 이르는 말인 ‘수지’가 모재인 복합재료를 말하는 것이죠. 복합수지는 자동차 및 가전 부품의 재료로 사용되며 국내 정유사 중 GS칼텍스가 유일하게 생산하고 있습니다. GS칼텍스 친환경 복합수지만의 특별함 친환경 복합수지는 폐플라스틱을 활용해 만들어진 기능성 플라스틱이며, 기존 복합수지와 동일하게 자동차 내외장재나 세탁기/에어컨/냉장고 등 가전제품 부품재료로 널리 사용될 수 있습니다. 또한 폐플라스틱 처리를 통해 생산되어 온실가스 감축 효과가 뛰어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친환경 복합수지 생산을 위해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할 경우 연 6만 1,000톤의 이산화탄소 감축 효과가 있습니다. 이는 소나무 930만 그루를 심은 것과 같은 효과가 있는 것이죠. GS칼텍스 친환경 복합수지만의 특별함은 무엇이 더 있을까요? 바로, 고객의 니즈(needs)에 맞춘 친환경 복합수지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것이 또 하나의 특별함입니다. 원가절감을 위해 친환경 복합수지를 사용하는 고객과 친환경 제품을 적극 사업 모델에 적용하여 수익을 창출하고자 하는 고객 등 고객마다 요구하는 친환경 복합수지의 기준은 서로 다릅니다. GS칼텍스는 축적된 역량을 바탕으로 제품 단가, 강도나 색상을 포함한 물성, 폐플라스틱 비율 등을 조절하여 고객의 요구에 맞춘 적합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친환경 복합수지 사업을 통한 오픈 이노베이션 친환경 복합수지 연간 생산량은 2만 5,000톤이며, 초기 생산량에 비해 2.5배 이상 성장했습니다. 지속적인 친환경 복합수지 사업의 성장을 위해 GS칼텍스는 ‘Closed Loop Model’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재활용 원료는 신재와 달리 동일한 물성, 품질로 대량 수급이 어렵습니다. 대규모 석유화학설비에서 생산되는 신재와 달리 다양한 곳에서 조달되기 때문입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GS칼텍스는 국내외 폐기물 업체 및 전처리 전문 업체와의 협업을 통해 재활용 원료를 안정적으로 대량 수급하고 있습니다. 또한 재활용 원료는 수명이 다한 제품으로부터 얻어지기 때문에, 그 과정에서 물성이 저하됩니다. 그 물성을 보완하는 과정에서 GS칼텍스의 ‘업사이클 기술’을 이용해 국내외 고객별 맞춤 솔루션을 제공하게 됩니다. 고객들은 사업에 재활용 제품을 접목하여 국가별 환경 규제를 충족할 수 있으며, 더 나아가 환경적 책임에 일조하며 순환 경제 구축에 한걸음 다가가게 되는 것이죠. 이처럼 GS칼텍스는 앞으로도 친환경 복합수지를 통해 기업 간 경계를 허무는 개방형 혁신인 오픈 이노베이션으로 시장을 선도할 예정입니다. GS칼텍스는 친환경을 향한 세계적인 흐름 속에서 선제적으로 친환경 복합수지 사업에 대한 발걸음을 내딛었습니다. 앞으로 지난 10년간 축적된 역량을 바탕으로 에너지에 새로운 가치를 더하는 GS칼텍스의 새로운 도약을 기대해주세요. #### 버티고, 믿으며 함께 만들어낸 GS칼텍스서울Kixx배구단 25-26시즌 우승 GS칼텍스서울KIXX배구단, 위기의 계절을 넘어 완성한 챔피언의 시간 지난 시즌 GS칼텍스서울KIXX배구단은 전반기 14연패를 겪으며 최종 6위로 시즌을 마쳤습니다. 새 시즌을 앞두고도 기대보다는 우려가 앞섰습니다. 실바 원톱 의존, 젊은 선수단의 경험 부족, 그리고 지난 시즌의 부진이 그대로 불안 요소로 남아있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2025-26시즌 GS칼텍스는 정규리그 3위로 포스트시즌 티켓을 따낸 뒤, 준플레이오프부터 챔피언결정전까지 6연승으로 우승컵을 들어 올렸습니다. 5년 만의 정상 탈환, 통산 네 번째 우승. 이번 시즌은 단순한 성적 반전이 아니라, 흔들리던 팀이 끝내 버티고 성장해낸 기록입니다. 불안한 출발, 그러나 달라진 팀 시즌 초 GS칼텍스는 우승 후보보다는 ‘봄배구 가능성을 지켜봐야 할 팀’에 가까웠습니다. 전반기를 11승 13패의 성적을 거두며 5위로 마쳤고 경기력의 기복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지난 시즌과 결정적으로 달랐던 점이 하나 있었습니다. 쉽게 무너지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이영택 감독이 우승 뒤 “첫 목표는 봄배구 진출이었다”고 말했듯, 팀은 먼 목표보다 가까운 목표부터 하나씩 달성하며 버텼고, 후반기 접어들며 분명한 변화가 나타났습니다. 여전히 강력한 실바의 결정력과 함께 유서연·권민지·최가은 등 국내 선수들의 기여가 살아나면서 팀은 점차 ‘실바 한 명의 팀’에서 ‘실바를 중심으로 함께 완성되는 팀’으로 변해갔습니다. 이 변화가 시즌 막판 상승세의 핵심이 되었습니다. 가장 큰 분기점은 정규리그 마지막에 있었습니다. 3월 18일 현대건설과의 최종전에서 GS칼텍스는 3-0 완승을 거두며 3위를 확정하며, 2020-21시즌 이후 5시즌 만에 포스트시즌에 진출했습니다. 이 경기는 순위 하나를 지킨 것 이상의 의미가 있었습니다. 지난 시즌 6위로 마쳤던 팀이 봄배구로 돌아왔다는 사실 자체가 이번 시즌 반전의 시작을 알리는 장면이었습니다. 준플레이오프와 플레이오프, 확신을 만든 경기들 포스트시즌 첫 경기인 준플레이오프는 여자부 최초의 단판 승부였습니다. GS칼텍스는 흥국생명을 상대로 1세트를 내주고도 흔들리지 않았고, 실바의 42점을 앞세워 3-1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단기전에서도 버틸 수 있다는 확신을 팀 전체가 공유하게 된 경기였습니다. 이어진 플레이오프에서는 현대건설을 상대로 2연승을 이어갔습니다. 실바가 1차전 40점, 2차전 32점으로 중심을 잡았고, 국내 선수들의 수비와 연결, 그리고 승부처 집중력이 맞물리며 GS칼텍스는 더 이상 다크호스가 아니라 강력한 우승 후보임을 증명했습니다. 김천에서 잡은 흐름, 장충에서 완성한 우승 챔피언결정전에서도 GS칼텍스의 기세는 꺾이지 않았습니다. 정규리그 1위 한국도로공사를 상대로 김천 원정 1, 2차전을 내리 잡아내며 시리즈 흐름을 선점했습니다. 2차전에서는 실바 35점 외에도 유서연 11점, 레이나 10점, 최가은 9점으로 고른 공격이 살아났습니다. 원정 2연승은 사실상 우승의 방향을 결정한 승부였습니다. 4월 5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챔피언결정전 3차전에서 GS칼텍스는 한국도로공사를 3-1로 꺾고 우승을 확정했습니다. 무릎 통증을 안고 코트에 선 실바가 36점을 책임졌고, 권민지 15점, 오세연 11점이 힘을 보탰습니다. 김천까지 찾아온 임직원과 팬들, 장충을 가득 채운 응원, 그리고 선수들의 집중력이 하나로 모여, GS칼텍스는 준플레이오프부터 챔피언결정전까지 6전 전승으로 시즌을 마무리했습니다. 우승 그 이상의 의미 이번 우승은 이영택 감독과 선수단이 함께 만든 극복의 기록이기도 합니다. 이 감독은 지난 시즌의 어려움 속에서 팀을 다시 정비했고, 선수들은 각자의 역할을 분명히 해내며 더 질기고 끈끈한 조직으로 성장했습니다. 팀이 끝까지 무너지지 않았던 이유는, 내부에서 서로를 향한 믿음이 유지되었기 때문입니다. 구단의 역할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성급한 결론보다 축적의 시간을 선택한 태도, 팀을 조급하게 압박하기보다 기다려준 자세가 이번 우승을 만든 중요한 배경이었습니다. GS칼텍스는 말이 아닌 경기와 결과로 평가를 바꿔냈습니다. 1970년 창단 이후 GS칼텍스는 한국 여자배구의 역사와 함께 걸어왔습니다. 이번 우승은 그 오랜 진정성이 여전히 현재진행형임을 보여주는 결과이기도 합니다. 가장 낮은 곳에서 출발한 팀이 가장 높은 자리에 오르는 과정에 팬과 임직원, 구단의 시간이 함께 담겨 있기에, 이번 우승컵은 더 오래 기억될 것입니다. #### 베네수엘라의 거대한 매장량, 언제 생산으로 이어질까? 15년간 미국은 베네수엘라 정부와 개인에 대하여 제재를 가하고 있다. 지난 10월 18일 미국 재무부는 베네수엘라 석유산업에 대한 라이선스를 6개월간 허용한다고 발표했다. 세계 1위 매장량을 자랑하는 베네수엘라의 석유 산업은 왜 미국의 제재를 받았을까? 이번 제재의 일시적 완화가 글로벌 석유 흐름에 어떠한 도움이 될지 살펴보고자 한다. 출렁이는 국제 유가 현재 국제 정세는 매우 불안하다. 러-우 전쟁이 아직도 진행 중인 가운데 하마스와 이스라엘 무력 충돌이 한 달 넘게 이어지고 있다. 중동 내 분쟁이 확산되지 않는다면 국제 유가에 미칠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되나 이 두 국가의 전쟁이 다른 중동 국가로 번질 가능성은 언제든 열려있다. 최근 사우디와 러시아가 연말까지 감산을 연장한다는 소식과 하마스 배후에 이란이 있다고 판단한 미국이 이란에 대한 제재를 강화할 가능성이 커지자 유가가 상승한 바 있다. 바이든 정부는 국제 유가가 치솟으면 둔화세를 보이던 물가가 다시 오르고, 가계 부담이 커질 기미가 보이면, 어떻게 해서든지 물가를 안정시켜야 한다. 미 정부는 국제 유가 안정을 위해 지난 10월 18일 베네수엘라에 대한 원유와 가스 생산과 판매 수출에 대한 일부 제재를 일시적으로 중단하기로 했다. 또한 전략비축유(SPR)를 추가 방출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도 했다. 그러나 시장 분석가들에 의하면 전략비축유 방출보다 사우디와 같은 주요 산유국들의 증산이 유가 안정을 기할 수 있다는 분석이 많다. 그렇다면 사우디보다 더 많은 매장량을 갖고 있는 나라, 베네수엘라의 석유 산업에 대한 제재 해제가 글로벌 유가 안정에 도움이 될 수 있을까? 미국 재무부는 베네수엘라에 석유산업에 대한 라이선스를 6개월간 허용했다. 이번 베네수엘라의 제재 완화가 글로벌 석유 수급에 어떠한 도움이 될지 살펴보고자 한다. 사우디를 능가하는 매장량 Energy Institute의 World Energy 2023 보고서에 따르면, 베네수엘라의 확인 매장량은 3,038억 배럴로 세계 1위이다(그림 1). 수십 년간 사우디가 1위의 자리를 견고하게 지키고 있었지만 2010년 말 베네수엘라 정부가 확인 매장량을 2,970억 배럴이라고 공식적으로 발표하면서*(※ Ahram online, Venezuela: Oil reserves surpasses Saudi Arabia’s. 2011.1.16.), 사우디(2009년 OPEC 보고서 기준, 2,650억 배럴)를 제치고 세계 1위가 되었다. 2001년에 미국에너지정보청(EIA)도 베네수엘라 동부 분지 Orinoco강 북쪽으로 세계에서 가장 많은 초중질유(extra heavy crude oil, 重質油)가 분포한다고 보고한 바 있는데(그림 2), 미국지질조사국(USGS)은 2009년 이 내용을 업데이트하여 베네수엘라의 Orinoco belt에서 기술적으로 회수 가능한 매장량을 5,130억 배럴로 추정하였다.*(USGS, An Estimate of Recoverable Heavy Oil Resources of the Orinoco oil belt, Venezuela. 2009.10)이 추정치에는 경제적인 사항을 고려하지 않았지만, 이 지역을 세계 최대의 초중질유 매장지로 평가하였다. (그림 1) Energy Institute는 베네수엘라의 Orinoco Belt에서만 확인 매장량(2020년 기준)을 2,618억 배럴로 보고하였다. 이는 전 세계 15.1%에 해당하는 양이다. 하지만 베네수엘라의 Orinoco Belt에 분포하는 원유는 생분해(biodegradation)로 인해 가벼운 탄화수소는 사라지고 무거운 탄화수소 성분만 남은 초중질유(extra heavy crude oil, 重質油)다. 이는 경질유보다 회수율도 낮고, 정제와 수송도 어려워 경제적인 매력이 떨어진다. 따라서 이러한 중질유를 생산할 때는 특화된 생산 기술이 필요하며, 일반적으로 수송하는 파이프라인에 일정한 거리를 두고 콘덴세이트(condensate)나 나프타(naphtha)와 같은 희석제를 첨가하여 중질유의 흐름을 원활하게 해야 한다. 희석제 수입에 따른 생산 비용도 높아질 수밖에 없다. 한마디로 손도 많이 가는 유종이다. 2019년 미국의 경제제재로 돈줄이 막힐 당시, 희석제를 제대로 수입하지 못해 세계 최대 석유 매장량을 보유한 베네수엘라에서 주유소마다 기름을 넣으려는 긴 줄이 늘어서고, 주유를 위해 1-2시간을 기다려야 한다는 웃지 못할 광경이 벌어졌었다. (그림 2) 베네수엘라의 석유로 인한 흥망성쇠 베네수엘라는 1920년대 처음으로 석유를 생산하였고, 전통적으로 5대 산유국 중 하나였다. 석유 생산량은 경이적인 속도로 증가하여, 베네수엘라의 경제를 좌지우지하는 중요한 존재가 되었다. 1928년에는 세계 2위 석유 생산국이자 세계 1위 석유 수출국이 되었고, 석유가 전체 수출의 80%를, 국가 재정 수입의 42%를 차지하게 되었다. 1960년에는 세계 5대 석유 수출국이었던 이라크, 이란, 사우디아라비아, 쿠웨이트와 함께 OPEC을 창립하였다. 초기 베네수엘라의 석유 산업은 외국기업이 주도해왔으나 석유 부문에서 개혁을 시도하면서 석유 산업을 국유화하는 방향으로 여러 단계를 밟아왔다. 1943년 탄화수소법(Hydrocarbon Law)을 시작으로 외국계 기업은 조세 및 준조세 명목으로 석유 수익의 절반을 국가에 내도록 하였고, 5년 사이에 정부의 수입은 6배나 증가하였다. 1973년 4차 중동전쟁으로 인한 5개월간 OPEC의 금수조치는 유가를 4배로 상승시켰고, 베네수엘라를 라틴 아메리카에서 1인당 소득이 가장 높은 나라로 만들었다. 뜻밖의 횡재 덕분에 2년에 걸쳐 100억 달러가 국고로 흘러들어오면서 독재와 부실관리의 온상이 되었다. 분석가들에 의하면 1972년과 1997년 사이에만 무려 1,000억 달러가 횡령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Council Foreign Relations 홈페이지, Venezuela: The rise and fall of a Petrostate.) 1976년 석유 붐 속에서 카를로스 안드레스 페레즈 대통령이 석유 산업의 국유화를 추진하였고, 석유의 탐사와 생산, 정제, 수출을 모두 감독할 베네수엘라 국영 석유 회사 Petroleos de Venezuela S.A.(이하 PDVSA)를 설립하였다. 정부는 PDVSA가 합작 투자에 대한 지분 60%를 보유하는 조건으로 외국 석유 회사와 협력할 수 있도록 허용하였으며, 최소한의 정부 규제로 운영되도록 구조화하였다. 1980년대 중반 국제 유가가 폭락하면서, 베네수엘라의 경제는 위축되고, 인플레이션이 치솟았다. 동시에 미국의 Citgo 등 외국 정유사를 사들이는 과정에서 막대한 외채가 누적됐다. 베네수엘라 경제 위기의 직접적인 계기는 2014년 국제 유가의 폭락이었다. 100달러 이상에 달하던 유가가 거의 반 토막 났을 때, 베네수엘라 정부 수입의 주요 원천이 큰 타격을 입게 된 것이다. 경제 자원을 다각화하지 못한 차베스 정부와 그 후계자인 마두로 정부의 경제 관리 실패가 여실히 드러나게 되었다. 베네수엘라 정부와 석유 산업 부문을 겨냥한 미국의 제재, 팬데믹으로 인한 경제적 혼란 등으로 베네수엘라는 거의 10년간 경제 위기 속에 처해있다. 베네수엘라는 실패한 석유국가의 전형으로 여겨진다. 미국과 베네수엘라 지난 15년 동안 미국은 베네수엘라 정부와 개인에 대하여 제재를 가해왔다. 2006년 조지 부시 정부가 미국의 모든 상업용 무기 판매를 금지하였는데, 이는 베네수엘라 정부가 대테러와 마약 방지 노력에 협조하지 않은 것에 대한 대응이었다. 이후에도 미국 정부는 지속해서 제재를 강화해왔다. 2018년 베네수엘라 대선을 불법으로 규정하면서, 대선 다음 해인 2019년부터 마두로 정권을 압박하기 위해 베네수엘라 국영 석유기업인 PDVSA의 미국 내 70억 달러(한화 약 9조 2,050억 원) 규모 자산을 동결하고 석유대금 송금을 금지하는 등 제재를 결정했다. 이때 Chevron에게도 베네수엘라에서 철수할 것을 명령했고, 자국 내 기업이 베네수엘라와 어떤 형태의 거래도 하지 못하도록 했다. 마두로 정부도 2019년 미국과 정치외교 관계를 단절했다. 천문학적인 인플레이션과 시설 노후 상황에서 미국 제재까지 겹치면서 베네수엘라는 20여 년째 연료난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대외경제정책연구원, 베네수엘라, 제재 완화 속 외교 확대와 한계, [이슈트렌드]. 2023.3.3.) 이러한 제재가 베네수엘라에 얼마나 영향을 주었을까? 일반적으로 석유 산업에 대한 제재가 베네수엘라 경제에 타격을 가했다는 것에 동의하는 분석가들이 많다. 미국 회계감사원(U.S. Government Accountability Office)에 따르면, 2019년 PDVSA에 부과된 제재로 인해 베네수엘라 국내총생산(GDP)이 35% 축소되고 경제 붕괴에 기여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았다. 석유 생산량은 1990년대 320만 b/d에서 2018년 140만 b/d 미만으로 오랫동안 감소해 왔으며, 석유 제재의 여파로 더욱 감소하여 2021년에는 55.8만 b/d까지 감소하였다(그림 3). (그림 3) 베네수엘라는 얼마나 생산할 수 있나? 2010년~2016년 베네수엘라의 석유 생산은 연평균 250만 b/d 이상으로 유지되고 있었다. 2017년 트럼프 정부가 마두로 정부를 압박하기 위해 베네수엘라에 강력한 제재를 가하기 시작했고, 2019년 1월부터 부과된 제재와 기술적인 문제로 베네수엘라의 석유 생산량은 2018년 130만 b/d에서 2020년에 50만 b/d까지 감소하였다. 팬데믹 이후 회복되었지만, 여전히 70만 b/d 수준에 그쳤다(그림 3과 4). (그림 4) 2022년 11월부터 Chevron사 운영 재개를 허가하면서 생산량은 다소 증가하여 2023년 5월, 13.5만 b/d 증가하였다.*(※ EIA, Venezuela’s heavy crude oil output increases are limited following U.S. sanctions relief. 2023.10.23.) 그러나 더딘 회복으로 3개월 연속 생산량이 감소하는 등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최근 OPEC 보고서에 따르면 원유 생산량이 2023년 9월은 73.3만 b/d로 7월 79만 b/d, 8월 75.8만 b/d에서 점차 감소했다.*(※ Venezuelaanalysis, Venezuela: Oil output recedes as Caracas renews US sanctions relief talk. 2023.10.14.) 베네수엘라 초중질유를 처리하는데 필요한 희석제 부족과 기술적인 문제로 생산량이 감소한 것이다. 다수의 기관이 베네수엘라의 단기적 생산량 증가는 Chevron과 PDVSA가 합작 운영하는 유전에서 대부분 회복할 것으로 전망했다(EIA, Wood Makenzie). Chevron은 2024년 초부터 추가 시추하여 2024년 말까지 석유 생산량을 6.5만 b/d 늘려, 총 20만 b/d로 증가하려는 계획이다.*(※ Reuters, Chevron readies new oil drilling push in Venezuela to boost output. 2023.09.26.)] 또한 IDP Latin America는 Eni, Repsol, Maurel & Prom이 운영하는 유전에서 단기적으로 5만 b/d 증가할 수 있어, 2024년 말까지 베네수엘라의 총 생산량을 약 90만 b/d까지 늘릴 수 있다고 예측했다. Chevron을 포함한 기업들의 이러한 노력으로 단기적인 생산량 성장에 도움이 될 수는 있다. 하지만 장기간 자본투자 부재, 기반시설의 정기적인 유지보수 관리 부족으로 베네수엘라의 원유 생산량 향상을 위해서는 오랜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인프라의 수리 및 관리, 인력 재고용도 시급한 문제이다. 추가 생산을 위해서는 상당한 규모의 신규 투자가 필요하기 때문에 현시점에서의 추가 성장에 대한 불확실성이 크다고 볼 수 있다. 베네수엘라의 회복 시나리오 베네수엘라는 그동안 생산을 유지하기 위한 자본 재투자가 이루어지지 않았다. 국가의 자본지출이 2017년 30억 달러, 2018년 19억 달러, 2019년 10억 달러였는데, 2020년에 3억 달러로 급감했다. 2019년 ~ 2020년 대부분의 업그레이더(Upgrader)*(※ 비투멘이나 초중질유를 정제시설에서 처리할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분별 증류나 화학 처리)하여 합성원유(Synthetic crude oil)로 만들기 위한 시설을 말하는데, 캐나타 알버타의 오일샌드나 베네수엘라 Orinoco 초중질유 생산시설 근처에 위치함.) 프로젝트(Chevron이 관리하는 Petropiar 유전 제외)가 중단되면서 전체 설비 투자가 급감하였다. Wood Makenzie는 베네수엘라가 생산량을 회복하기 위해서 Capex와 Opex에 2023년~2025년 중 300억 달러의 투자가 필요할 것으로 추정했으며*(※ Wood Mackenzie, Venezuela’s road to recovery. 2022.12.), Reuters가 보도한 PDVSA의 ‘투자 기회(2021.2월)’ 보고서에는 1998년 생산 수준으로 회복하기 위해서 580억 달러의 투자가 필요할 것으로 추정하였다.(※ Reuters, (Official) Venezuela needs $ 58 bln to restore crude output to 1998 levels-document.2021.5.11.) 투자금액의 35~40%를 업그레이더 프로젝트 설비를 활성화하는데 투자한다면 생산 회복이 가속화될 것이다. 또한 미국의 제재 이후 희석제로서 이란의 콘덴세이트에 의존해 왔는데, 제재 해제로 희석제 수입이 다양화되고 늘어난다면 생산량을 두 배 이상으로 늘릴 수 있을 것이다. 결국 기술적인 문제(업그레이더의 복구)와 희석제 수입 문제가 해결된다면, 중기적으로도 생산량을 늘릴 수 있는 잠재력을 갖고 있다. 장기적인 전망은 어떠할까? 과연 PDVSA는 장기적 성장을 위해 필요한 투자금액을 조달할 수 있을까? 이는 글로벌 유가와 정치적 상황에 따라 달라질 것이다. Wood Makenzie는 만약 국제 유가가 브렌트유 기준 100달러/배럴 수준으로 유지된다면 61%의 재투자율로 예상 투자 프로그램을 실행할 수 있을 것이고, 60달러/배럴 수준이라면 105%를 재투자해야 가능할 것으로 예측했다. (그림 5) 또한 숙련된 기술을 가진 국제석유기업(IOC)과 국영석유회사(NOC)의 적극적인 참여와 투자가 필요하다. 베네수엘라의 석유 산업은 PDVSA가 지배적이나 Chevron을 포함한 메이저 기업과 국영석유회사들도 일부 참여하고 있다. 2019년 미국의 제재 이후 아시아와 러시아의 국영기업들이 지분을 더 늘리거나 유지했다. 인도국영석유공사(ONGC)와 중국국영석유회사(CNPC)는 향후 몇 년간 투자를 확대하고자 하는데, 이는 베네수엘라의 생산량을 소폭 증가하는데 일조할 것으로 전망된다. (그림 6) (그림 7) 나가며 글로벌 외환 거래 플랫폼 기업인 OANDA의 수석 시장 분석가 Edward Moya는 장기적인 투자 부족으로 베네수엘라가 생산량을 늘리는데 어려움이 있기 때문에 베네수엘라 원유에 대한 일부 제재 해제가 에너지 공급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S&P Platts, Venezuela gets partial oil sanctions relied in exchange for election assurance. 2023.10.19.) 이를 증명하듯 미국 제재 완화에도 불구하고 지난 10월 베네수엘라 원유 수출량은 70만 b/d 미만으로 감소했다.*(※ Reuters, Venezuela’s October oil exports fall 19% despite U.S. easing sanctions. 2023.11.2.) 희석제 부족과 업그레이더 프로젝트의 노화로 잦은 정전이 발생한 탓이다. 그러나 에너지 정보 분석 기업인 Rapidan Energy Group의 지정학적 리스크 서비스 이사는 베네수엘라에 대한 제재 완화가 당장 글로벌 석유 생산량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은 낮지만 베네수엘라의 원유 흐름을 재편하고, 미국으로의 수출을 크게 확대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Atlantic Council Global Energy Center의 의장 David Goldwwyn도 제재 해제가 글로벌 공급과 가격에는 영향이 미미하더라도 초중질유 생산 업체를 보다 효율적인 방식으로 전환하여 러시아의 원유에 대한 수요를 약화시키고, 미국의 휘발유 생산 비용을 소폭 낮추는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분석했다. 또 다른 시장 분석가는 베네수엘라 원유가 시장에 추가되면, 멕시코산 중질유에 대한 가격 할인 가능성과 미국 걸프만 정유사에서 캐나다산 오일샌드와 경쟁하게 될 것으로 전망했다. 그동안 중국이 베네수엘라산 원유의 주요 구매자였다. 2023년 10월 말 기준, 베네수엘라 국영 석유회사인 PDVSA는 최소 3개의 현물 판매 계약을 체결했으며, 추가 공급 계약을 협상 중에 있다.*(※ Venezuelaanalysis, PDVSA signs spot contracts as companies rush to buy Venezuelan crude.2023.10.29) 비록 6개월 면제가 석유 생산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는 않겠지만, PDVSA의 석유 판매처를 확보하고, 향후 몇 개월 동안 수출을 늘리기 위한 계약을 재활성화할 수 있다. 베네수엘라는 감소한 원유 생산량을 늘리기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다. 최근 Reuters 보도에 따르면 국내외 유전 서비스 업체들과 접촉하고 있다고 한다. 베네수엘라가 국가 회복을 넘어서 장기적인 노력으로 타이트한 석유 시장에 도움이 되길 기대해 본다. GS칼텍스에 의해 작성된 본 콘텐츠는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4.0 국제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으며, 한국석유공사의 저작물에 기반합니다. 본 콘텐츠는 한국석유공사 자료에서 발췌하여 재구성한 것입니다.본 콘텐츠의 IP/콘텐츠 소유권은 한국석유공사에 있으며 Reproduction을 제한합니다. #### 벤젠 일상에 꼭 필요한 공산품, 벤젠으로 만든다 #벤젠 #육각형 #고리 #방향족 #탄화수소 #석유화학원료벤젠은 일상생활에서 흔히 만날 수 있는 물질입니다. 무색의 투명한 본 모습과는 전혀 다른 모습으로 우리의 눈앞에 나타나기 때문에 쉽게 눈치채지 못했을 뿐입니다. 벤젠은 컵라면 용기에서, 각종 플라스틱 제품에서, 소독제나 살균제에서, 자동차의 배기가스에서, 페인트나 벽지 속에서도 찾을 수 있습니다. 가히 근대 산업의 기틀이라고도 말할 수 있을 정도입니다. 벤젠이 이렇게 다양한 모습으로 변신할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일까요? 활용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벤젠의 이야기를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꿈의 예언으로 알게 된 벤젠의 고리 구조?! ‘벤젠(Benzene)’이라는 단어는 15세기 동남아시아의 산물로 알려진 방향족 수지인 ‘gum benzoin'(benzoin resin)에서 유래합니다. 벤젠을 처음 분리 동정한 과학자는 놀랍게도 전기학의 아버지인 마이클 패러데이(Michael Faraday)입니다. 1825년 패러데이는 고래기름을 가열해서 최초로 벤젠을 분리해 냈습니다. 그러나 벤젠의 첫 발견보다 더 유명한 사건이 있는데요. 바로 독일의 화학자 케쿨레(Friedrich August Kekulé von Stradonitz)가 꿈에서 영감을 얻어 벤젠의 고리 모형을 제시한 일입니다. 케쿨레는 1890년 벤젠 심포지엄의 연설에서 “1861에서 1862년으로 넘어가는 겨울, 벨기에 겐트에서 졸다가 뱀이 자신의 꼬리를 물어 스스로 먹어 치우고 있는 꿈을 꾼 뒤, 벤젠의 육각 구조를 떠올렸다”라고 자신의 일화를 소개했습니다. 그렇게 밝혀진 벤젠의 생김새는 어떤 모습일까요? 벤젠은 육각형의 각 꼭지에 탄소 원자가 단일결합과 이중결합을 번갈아 맞물려 있고, 탄소마다 수소 원자 하나가 결합한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케쿨러의 꿈 이야기는 널리 퍼져 나갔고, 많은 사람들이 케쿨러가 처음 벤젠의 육각 구조를 발견했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케쿨러보다 먼저 벤젠 구조의 아이디어를 떠올렸던 다른 과학자들도 있습니다. 프랑스 화학자 어거스트 로랑(Auguste Laurent)은 1854년 프랑스 화학 잡지인 Methode de Chemie에 벤젠의 탄소 육각 고리 배열을 제시했습니다. 스코틀랜드의 아치볼드 쿠퍼(Archibald Scott Couper)와 독일의 요한 요제프 로슈미트(Johann Josef Loschmidt)도 동일한 육각 고리를 생각해냈지만, 모두 케쿨러의 꿈 이야기에 아쉽게도 묻히고 말았습니다. 단순한 육각형 고리 모양 속 반전 단순해 보이는 벤젠의 육각 고리 구조에는 복잡한 공명 구조가 숨어있습니다. 벤젠의 탄소 원자들은 이론상으로는 단일 결합과 이중 결합을 교대로 하며 육각형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실제 실험실에서 관찰한 벤젠의 모습은 조금 이상했습니다. 탄소의 단일 결합과 이중 결합의 거리는 분명히 다르나, 관찰한 탄소 결합 거리는 모두 같은 것으로 확인됐기 때문입니다. 쉽게 말해, 단일 결합을 ‘1’이라 하고, 이중 결합을 ‘2’라고 한다면, 이론상의 벤젠은 탄소 원자들이 1과 2를 번갈아 가며 육각형을 이루는 구조입니다. 그러나 실제 벤젠의 탄소 원자들은 모두 ‘1.5’로 동등하게 연결된 것으로 관찰됐습니다. 이는 벤젠 고리 내부의 이중결합이 고정되어 있지 않고, 전자가 탄소 원자 사이를 이동하며 동등하게 편재돼 있기 때문에 나타나는 공명 구조입니다. 공명 구조를 나타내기 위해 벤젠의 화학식을 그려보면 육각형 안에 동그라미를 그립니다. 이 공명 구조 덕분에 벤젠은 매우 안정한 구조를 띕니다. 벤젠의 변신은 무죄? 벤젠을 원료로 만든 물건들 벤젠은 안정된 골격을 유지하는 특징 덕분에, 이중 결합을 더 하거나 없애지 않습니다. 대신 벤젠은 원자의 종류를 바꾸는 치환 반응을 합니다. 이를 이용해 친전자성 치환 반응을 사용하면 벤젠을 수많은 화합물로 합성, 변신시킬 수 있습니다. 즉, 치환 반응 덕분에 벤젠은 우리 삶 곳곳에 외모와 성질을 완전히 바뀐 채 사용됩니다. 벤젠은 처음에는 휘발성 용매로 산업에 쓰이기 시작했지만, 점차 다른 화학물질의 합성을 위한 원료로 다양한 산업에서 광범위하게 응용됐습니다. 플라스틱을 비롯해 수지, 페인트, 합성 섬유, 합성 고무, 인조 가죽, 윤활유, 염료, 세제, 의약품, 폭약, 살충제까지 모두 벤젠을 원료로 하는 제품입니다. 벤젠의 탄소 고리와 연결된 수소 대신 다른 원자나 분자가 결합하면 완전히 새로운 물질이 됩니다. 수소 대신 붙을 수 있는 화학 물질의 종류는 다양합니다. 대표적인 예로 메틸벤젠(톨루엔)은 벤젠 고리 한 개의 탄소에 메틸기가 붙은 물질입니다. 톨루엔은 여러 물질을 잘 녹이고, 휘발성이 강해 다른 성분을 녹이는 용제로 널리 사용됩니다. 또, 기름에도 잘 섞이고 물질을 용해할 수 있어 페인트나 염료, 매니큐어와 색을 내는 제품의 용매로도 쓰입니다. 에틸벤젠은 벤젠에 에틸기가 붙은 것으로, 벤젠과 에틸렌을 합성해서 만듭니다. 에틸벤젠은 다시 스티렌으로, 그리고 스티렌은 다시 폴리스티렌으로 합성해 컵라면 용기나 요구르트 용기, 커피 컵 뚜껑 등 곳곳에 사용됩니다. 벤젠이 장난감, 전기 절연체, 포장재, 단열재 등 다양한 플라스틱 제품으로 새로 태어나는 것입니다. 메틸벤젠이나 에틸벤젠 모두 벤젠의 치환 반응으로 얻을 수 있는 방향족 화합물입니다. 벤젠 고리에 달린 수소 하나 대신 하이드록실기가 붙은 페놀은 1865년 수술실에서 영국 의사 조셉 리스터가 처음 사용한 소독제이기도 합니다. 페놀은 아스피린과 같은 약을 만드는 원료나 제초제, 살균제를 만드는 원료이기도 합니다. 편의점 도시락 뚜껑, 열고 돌려? 닫고 돌려? GS칼텍스 방향족-석유화학 제품의 중요한 기초 원료가 되다 벤젠은 석유, 석탄, 천연 가스에서 다 나온다? 벤젠은 가장 단순한 탄화수소 방향족답게 여러 경로를 통해 추출할 수 있습니다. 1845년, 독일의 화학자 아우구스트 호프만(August Wilhelm von Hoffmann)은 콜타르에서 추출한 경유에서 벤젠을 추출해 냈습니다. 이후 프랑스의 화학자 베르텔롯(Pierre-Eugène-Marcellin Berthelot)은 1851년 처음 아세틸렌의 중합으로 벤젠을 합성해내기도 했습니다. 1876년에는 석탄 가스에서 벤젠을 뽑아낼 수 있게 됐고, 1941년에 이르러 석유에서 녹아 있는 벤젠을 추출할 수 있는 기술이 발전했습니다. 대부분이 탄소로 이루어진 석유가 정제되는 과정에서 생기는 가솔린, 휘발유, 용매, 윤활유 등을 포함한 많은 제품에 벤젠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비석유계 원료인 메탄가스에 촉매를 넣고 벤젠을 얻는 것도 가능합니다. 이 외에도 화산이나 산불, 그리고 담배 연기와 같은 연소 반응 속에서도 벤젠이 들어있습니다. 이렇듯 정말 다양한 방법으로 벤젠이 만들어지는데요. GS칼텍스 또한 벤젠의 사용량 증가에 따라 생산 시설을 만들고 증설하기 시작했습니다. 2019년 기준 여수공장에서만 연간 93만 톤의 벤젠과 17만 톤의 톨루엔을 생산하여 다양한 산업 분야에 벤젠과 톨루엔이 공급될 수 있게 되었습니다. GS칼텍스 석유화학사업 변천사 GS칼텍스 회사소개 관리가 더 중요한 물질, 벤젠! 벤젠은 다양한 산업 분야와 일상생활에서 많이 사용되지만 제대로 관리하지 않으면 ‘위험’한 물질이기도 합니다. 벤젠은 유엔 산하 국제 암연구소(IARC)에서 발표한 발암성 등급 1군(Group 1)으로 분류된 위험 물질입니다. 벤젠 계열의 많은 방향족 화합물은 휘발성을 띠고 있어 쉽게 공기 중에 퍼집니다.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페인트나 접착제, 살충제 등에 존재하는 소량의 벤젠은 공기 중으로 날아가기도 하고, 또 물이나 토양으로 배출된 경우에도 시간이 지나면서 휘발되어 공기에 섞여 이동합니다. 가장 흔하게 벤젠을 접할 수 있는 곳은 기름을 주입할 때의 주유소 또는 배기가스가 가득한 도로 위에서입니다. 벤젠은 휘발유와 같은 석유 연료 내 함량이 높을수록 배출가스 내 벤젠 발생량도 증가합니다. 특히 엔진의 상태에 따라, 휘발유 중 벤젠의 일부가 불완전 연소하여 배출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GS칼텍스 고품질 휘발유, KIXX의 벤젠 함량은 중량의 0.7%로 유해 배출물질을 엄격하게 관리하고 있습니다. 이는 세계적으로 기준으로 삼고 있는 벤젠 함량인 1%보다도 더 낮은 수치입니다. 또한 환경부는 대기환경 기준에 따라 벤젠 연간 평균치 5㎍/㎥ 이하로 규제하고 있습니다. 신축 공동주택의 실내공기 측정 물질 및 권고 기준은 벤젠 30㎍/㎥ 이하, 톨루엔 1,000㎍/㎥ 이하, 에틸벤젠 360㎍/㎥ 이하로 규정하며 오염물질 노출을 최소화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무궁무진한 쓰임새를 자랑하며 폭발적으로 성장했던 ‘벤젠’ 계열의 화합물! 벤젠 계열의 화합물에 대한 유해성이 많은 사례와 연구를 통해 주목받기도 했지만, 바로 뒤이은 정부 규제 관리와 기업들의 빠른 대처로 지금은 안전하게 여러 분야에서 사용되고 있습니다. 육각 고리의 단순하고 안정된 구조로 생활 속 깊이 들어온 벤젠, 앞으로는 어떻게 더 다양하게 사용될 수 있을지 기대됩니다! 이상 <에너지 라이프 벤젠 편> I am your Energy GS칼텍스였습니다! #### 변화관리, 사람들이 변화하지 않는 진짜 이유 변화에 대한 새로운 관점 어디에서나 변화와 혁신을 강조하고 실행하고자 합니다만, 우린 잘 변화하고 있나요? 어떻게 하면 변화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을까요? 교과서 같은 답이 있습니다. 바로 리더의 분명한 변화 의지에 따라 명확한 방향과 목표를 제시하고, 관련 제도를 개선하며, 무엇보다 변화 의지를 구성원들이 체득할 수 있도록 조직 문화를 변화시키는 것입니다. 그래서 컨설팅도 받고 제도도 개선하고 캠페인과 교육 등 많은 노력을 합니다. 그런데 모두 변화를 얘기하지만 내부를 돌아보면 리더도 팔로워도 아무도 변하지 않았습니다. 왜 그럴까요? 왜 사람들은 진짜로 변화하지 않는 걸까요? 흔히 변화가 실패하는 이유는, 변화 프로세스의 계획이나 실행이 부족해서거나 변화에 대한 동기부여나 관리가 부족해서라고 말합니다. 또한 사람들이 변화를 거부하거나 저항하려는 것은 자신의 이익이나 관성을 지켜 불필요한 수고를 하지 않으려는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Kegan & Lahey는 ‘Competing Commitment’라는 개념을 제시하면서 변화에 대한 개인의 심리적 역동을 다른 관점에서 바라봅니다. 진정한 변화를 위해서는 개인 관점에서의 변화를 이해하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경쟁적 커미트먼트 (Competing Commitment) 변화를 진지하게 받아들이고 노력하고자 하는 사람이라 하더라도 자신의 에너지를 자신도 인식하지 못한 채 변화를 거부하는 곳에 사용하는 선택을 하게 되는데, 자신도 모르게 선택하는 그 숨겨진 이유를 ‘경쟁적 커미트먼트’라고 합니다. 즉, 사람들이 자신도 모르게 변화에 저항하는 행동을 하게 되는 심리적 작용입니다. 이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변화에 대한 두 가지 다른 관점이 필요합니다. 첫째는 변화하지 않는 사람에 대한 부정적인 시선을 거두는 것입니다. 보통 변화에 저항하는 사람을 부정적으로 판단합니다. 자신을 희생하지 않거나 기득권을 지키려고 하거나 게으르거나 등등 개인적 비난으로 이어지기 마련이죠. 하지만 경쟁적 커미트먼트 관점에서는 변화에 대한 저항을 ‘사람들이 자신의 에너지를 가장 합리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선택’으로 봅니다. 변화에 대한 저항과 거부로 보일 수 있지만, 사실은 일종의 무의식적인 위험 회피의 결과로 볼 수 있다는 것입니다. 둘째, 변화는 개인의 심리적 문제라는 것입니다. 변화에 대한 저항은 자신도 인식하지 못하는 심리적 방어체계의 작용 때문이며, 따라서 조직에서 변화를 추진하기 위해서는 개인의 심리적 영역까지 접근할 필요가 있다는 것입니다. 변화에 대한 경쟁적 커미트먼트 사례 A회사는 혁신을 위해 보다 유연하고 빠른 조직으로 변화하고자 합니다. 이를 위해 협업 툴을 활용하여 모든 정보를 공유하고, 수평적인 협업과 의사결정이 이루어지도록 제도와 시스템을 개선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평소 업무 성과와 태도가 좋기로 소문난 김팀장과 박책임이 변화에 저항하는 모습입니다. 김팀장은 리더십이 있고 빠른 판단과 실행력이 장점인데, 변화한 환경에서는 결론만 휙 날려버리고 정보는 공유하지 않으며 자기 팀 문제 외에는 관여하지 않으려고 합니다. 평소 성실하고 자신의 역할에 충실한 박책임은 팀에 동참하지 않고 혼자 일방적으로 일을 추진하려 합니다. 회사로서는 능력 있는 이들을 어떻게 해야 할지 난감하기만 합니다. 왜 이들은 변화하지 않는 걸까요? 이들의 경쟁적 커미트먼트를 발견하도록 도와주어야 합니다. 두 사람에 대한 변화관리 코칭을 한 결과, 의미 있는 심리적 역동을 발견하였습니다. 김팀장은 생각과 달리 방어적 행동이 나오는 것이 문제입니다. 복잡한 문제에 휘말리지 않도록 조심하고, 꼭 필요한 일에만 결론 중심으로 행동하고 있습니다. 김팀장의 경쟁적 커미트먼트는 ‘자신이 해결할 수 없는 무언가에 관여하지 않으려는 것’이었습니다. 왜냐하면 그는 무의식적으로 자신이 모든 문제를 해결해야 하고 그것이 곧 자신의 경쟁력이라 여겼기 때문입니다. 변화된 협업 체계에서는 자신의 문제해결 능력이 발휘되기 어렵다고 느꼈고, 곧 자신이 경쟁력이 없어 보이는 것이 두려워 그런 상황을 피하고자 했던 것입니다. 박책임의 경쟁적 커미트먼트는 ‘자신의 업무에 대한 신뢰와 가치를 인정받는 것’이었습니다. 강도높은 협업을 통해 업무 성과에 대한 경계가 모호한 상황이 되면 자신의 가치를 인정받지 못하거나 갈등이 생긴다는 두려움이 작용하여 본인의 분명한 업무 경계를 지키려 한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이들은 변화의 방향과 필요성을 인식하고 본인의 역할과 책임을 다하기 위한 자세를 지녔음에도 변화를 대하는 순간에서 다른 것을 선택한 것입니다. 변화가 일어나는 3단계 프로세스 1. 경쟁적 커미트먼트 발견하기 실제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해서는 진짜 이유인 ‘경쟁적 커미트먼트’를 도출해야 합니다. 심리적으로 감춰진 모순적 상태나 진짜 이유를 찾기 위해서는 잘 디자인된 질문들이 도움이 됩니다. “회사가 추구하는 변화에 있어 본인이 무엇을 원하고 무엇을 더 할 수 있는가?” 긴장감을 유발하는 질문을 통해 현재를 인식시키고 동기부여를 촉진합니다. “변화에 대해 어떤 불만 또는 애로사항이 있는가?” 외부적인 이유를 말할 확률이 높습니다. 김팀장은 협업으로 인한 비효율 초래를 말하고, 정과장은 협업을 통해 무임승차자만 이득을 볼 수 있다는 불만이 있을 것입니다. “그 이유 때문에 본인이 변화의 방향에 반대되는 행동을 하거나 동참하지 않는 행동을 하는 것은 무엇인가?” 변화에 반대하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합니다. “변화에 반대되는 행동을 바꿀 때, 자신에게 불편하거나 우려되는 것이 있는가?” 마음 속 진짜 이유를 밝히는 시간입니다. 김팀장은 협업으로 인해 본인이 해결할 수 없는 영역에 들어가는 것이 불편하고 자신의 능력이 발휘되지 못하는 것이 우려된다고 답하고, 박책임은 자신의 공헌과 기여가 제대로 인정받지 못하고 묻히는 것이 걱정된다고 얘기합니다. “본인의 변화에 반대되는 행동이 어떤 결과에 기여한다고 생각하는가?” 본인의 수동적 두려움의 결과를 명확히 인식하여 단절을 시도합니다. 김팀장이 협업을 거부하는 행동은 본인이 혼자 해결할 수 없는 문제에 발을 담그지 않도록 기여하며, 이는 김팀장이 필요한 다른 문제에도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차단하는 데에 기여합니다. 2. 핵심적인 원인 진단하기 다음으로는 왜 그런 두려움과 걱정이 있는지 스스로 파악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 단계는 변화에의 저항이 비난의 대상이 아니라 일종의 자연스러운 자기 방어이며 개인 입장에서는 합리적 선택이라는 긍정적 관점에서 시작해야 합니다. 그래서 자기 합리화를 하지 않고 내심의 이유를 마주 보도록 해야 합니다. 김팀장은 ‘능력 있는 리더라면 멋지게 해결방법을 제시해야 한다’는 믿음을 갖고 있었습니다. 그렇지 못하면 경쟁력이 없어 보이고 부끄러운 것이라고 스스로의 벽을 만들고 있었습니다. 박책임은 자신을 잘 표현하지 못하는 성격이어서 명확하게 구분된 업무영역에서 본인의 업무 성과가 온전히 드러나고 그래야만 가치를 인정받는다고 생각했던 것입니다. 3. 변화를 일으키는 행동 시도하기 변화를 거부하는 자신의 믿음이 과연 자신을 지켜주는지 바로 인식하고 방어기제가 변화하는 현실에서 소용없다는 증거를 찾고 두려움을 깨는 행동을 시도해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김팀장의 경우, 자신이 답을 갖고 있지 않은 문제에 있어서도 외면하기보다 참여할 때 본인이 무능력하게 보이지 않는다는 사실을 인식합니다. 그리고 그러한 상황에서 협업에 참여하는 선택을 해보고 사람들의 반응과 스스로의 느낌을 평가해봅니다. 김팀장은 깨닫습니다. 회사와 동료들이 본인에게 원하는 것은 해결사의 역할이 아니라 촉진자 또는 방향을 같이 고민해주는 역할이었다는 것을 인식합니다. 정답이 아니라도 본인의 경험과 노하우에서 보태지는 한 두 마디의 조언이 매우 중요하다는 사실을. 변화 실행하기, 어쨌든 변화는 온다! 변화에 대한 고민은 계속됩니다. 조직에서의 변화를 생각하면 얼마나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한지도 모르겠고 과연 효과가 얼마나 있을지도 모릅니다. 그런데 이런 고민도 변화 시도에 대한 방어기제가 아닐까요? 위에서 언급했듯이 변화에 대한 고민은 개인의 진짜 이유를 파악하는 것에서부터 시작할 수 있습니다. 조직이 설정한 방향에 따라 일사분란하게 변화하고 그렇지 않으면 부정적인 평가를 하는 것은 오히려 개인에게 숨어있는 방어기제를 강화시킬 수 있습니다. 변화에의 저항을 자연스럽고 당연한 과정으로 받아들이고 구성원 서로가 진짜 이유를 찾고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격려해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조직에서의 변화는 특히 커뮤니케이션이 중요합니다. 조직이 세팅한 변화를 수용해야만 하는 환경에서는, 구성원들은 갈등을 회피하기 위해 변화를 수용하는 척 하기 마련입니다. 따라서 변화의 과정에서 당연히 발생하는 갈등과 문제들을 공론화된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공유하고 해결해나가는 것이 필요합니다. 변화는 어려운 것입니다. 개인의 작은 습관 하나 변화시키는 것도 어려운데, 조직의 구성원 개개인이 변화를 인식하고 행동을 바꾸어 조직 문화가 되는 것을 얼마나 어려운 일이겠습니까? 하지만, 실제로 그 어려운 변화를 우리는 계속 해오고 있지 않은가요? 이미 우리는 변화를 선택하고 적응해오지 않았나요? 지금도, 앞으로도 우리는 변화를 선택할 것입니다. Anyway, change is coming! 참고문헌 Kegan, R., and Lahey, L. L. (2001), ‘The real reason people won’t change’. Harvard Business Review. Vol. 79, no. 11, pp. 76-85. Burnes, B. (2011). Introduction: Why does change fail, and what can we do about it? Journal of Change Management, 11(4), 445-450. #### 변화의 시작은 가치를 전달하는 디자인으로부터. 로우리트콜렉티브 최재식 대표 로우리트 콜렉티브(LOWLIT COLLECTIVE, 이하 ‘로우리트’)는 버려진 플라스틱에 새로운 가치를 불어넣는 회사입니다. 폐기물 선별장에서 재활용되지 못한 채 버려지는 병뚜껑 등 이른바 ‘티끌 플라스틱’으로 가구나 오브제 등을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이런 흥미로운 일을 하고 있는 로우리트 구성원들의 진지한 고민에 대해 최재식 대표와 이야기를 나눠봤습니다. 겸손하게도 최재식 대표는 로우리트를 그저 ‘스튜디오’라고 소개했지만, 그 단순한 개념으로는 로우리트가 가진 큰 생각을 담아내기 어려워 보였습니다. 리퍼포징 스튜디오, 로우리트 콜렉티브 로우리트 콜렉티브는 어떤 일을 하는 회사입니까? “버려진 티끌 플라스틱으로 가구나 벤치 같은 제품을 제작하는 ‘리퍼포징(repurposing) 스튜디오입니다.” ‘리퍼포징’이라는 단어가 새롭습니다. 어떤 의미입니까? “비교적 잘 알려진 단어로 표현하자면 ‘업사이클링(upgrade + recycling: 버려진 제품을 가공해 새로운 가치를 가진 제품으로 만드는 것)’인데요. 하지만 이 개념으로는 로우리트의 작업을 온전히 담아낼 수 없어서 ‘리퍼포징’이라는 용어를 사용하고 있어요. 로우리트의 리퍼포징은 크게 두 가지 측면에서 바라볼 수 있습니다. 먼저 생산자 측면에서는 소재에 새로운 가치를 부여해 완전히 다른 제품으로 탈바꿈시키기 때문에 리퍼포징이라 할 수 있고요. 사용자 측면에서도 로우리트 제품을 사용하는 이의 라이프 스타일에 새로운 가치를 부여해주기 때문에 리퍼포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저희는 세상이 변하려면 플라스틱 재활용에 관심이 없던 사람들의 행동이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로우리트와 같은 제품을 경험하고 가치를 소비할 수 있도록 이끌어나가야 합니다. 로우리트의 리퍼포징은 그 문턱을 넘게 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고 볼 수 있죠.” 그렇다면 리퍼포징은 업사이클링의 확장된 개념으로, 평소 재활용에 관심이 없던 일반 사람들까지 가치소비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아이디어라고 이해하면 될까요? “네, 업사이클링은 단순히 ‘어떤 제품을 재활용해 만들었다’는 개념에 그칩니다. 반면 리퍼포징은 그보다 더 나아가 ‘결과물이 나온 이후로도 그 제품이 사람들에게 영향을 줄 수 있다’에 방점을 찍습니다. 로우리트의 슬로건이 ‘Leftover plastics right under your nose(남겨진 플라스틱을 바로 코앞으로)’인 것도 그래서입니다. 플라스틱 재활용을 어렵게 여기면서 로우리트의 가구나 오브제 제품을 그저 ‘작품’처럼만 인식해선 안 됩니다. 이제는 내 집 안에 두고 자연스럽고 친근하게 사용할 수 있어야 해요. 그래서 일부 사람들만이 아니라 모든 사람들이 업사이클링 제품을 소비하는 것이 당연해질 때 우리의 라이프 스타일도 긍정적인 방향으로 변화할 겁니다.” 어려운 일을 하고 계시는데, 로우리트 콜렉티브는 어떤 과정으로 작업하시나요? “현대미술 작가, 업사이클링 스튜디오 대표, 산업디자이너 출신들이 모여 함께 일하고 있어요. 그래서인지 다들 작가의 창작 욕구가 강합니다. 작업은 분업 형태로 진행되는데, 대체로 컨셉 기획을 시작으로 비주얼 라이징을 거쳐 도면화 내지는 데이터화 작업을 완료하면 제품 제작에 들어가요. 제품 퀄리티에 대한 욕심 때문에 자체적으로 제작하는 것을 선호하는데요, 제품에 따라서는 더 잘하는 곳에 외주를 주기도 합니다.” 리퍼포징 제품 아이디어는 어떻게 구상하시나요? “플라스틱에 새로운 가치를 부여한다고 해서 너무 어렵게 풀어나가지 않으려 해요. 사용자에게 쉽게 전달되지 않으니까요. 최대한 일상적인 이야기로 친근하게 다가가고자 애씁니다. 영감으로 시작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같이 작업하는 분들 중 누군가가 ‘이거 하고 싶어’라고 얘기하면, 다른 분들이 ‘이런 식으로 하면 되겠다’, ‘이런 요소를 담으면 재밌겠다’, ‘만들어서 어디에 사용하면 좋겠다’는 식으로 의견을 덧붙입니다. 즉, 콜렉티브(collective) 방식으로 아이디어를 구체화시켜 나가는 거죠.” 로우리트는 주로 티끌 플라스틱을 소재로 제품을 만들고 있습니다. 그런 만큼 인터뷰가 진행된 작업 공간에는 다양한 아이디어로 탄생한 제품들은 물론 추후 제품으로 탄생할 재료인 플라스틱 패널들도 볼 수 있었습니다. 패널들을 보며 플라스틱 소재에 대한 최재식 대표의 생각이 궁금했습니다. 로우리트 리퍼포징의 시작, 티끌 플라스틱 티끌 플라스틱을 활용해서 제품을 만드실 때, 어떤 의도를 가지고 만드시나요? “처음에는 플라스틱의 랜덤한 패턴과 더불어 다양한 형태로 만들 수 있다는 점에 매력을 느꼈어요. 지금은 어떤 결과물이 나올지 예상할 수 있어서 다르게 접근하고 있는데, 오히려 플라스틱이 아닌 것처럼 보이고 의외성을 느끼도록 만드는 작업에 재미를 느끼고 있습니다. 벤치를 기획할 때도 그랬어요. 원하는 형태를 만드는 과정에서 패턴을 다양하게 조합해 의외성을 보여줄 수 있는 방법에 중점을 두고 접근했죠. 예를 들어 ‘태산’ 벤치는 북한산을 위에서 바라본 형태로, 수묵화에 그려진 북한산의 모습을 먹의 색채로 표현한 제품입니다. 티끌이 모여서 태산을 만들 수 있다는 게 모티브였고, 의외성을 주고자 플라스틱 재질을 암석처럼 표현했습니다.” 제품 소재로 플레이크만 사용하시는 줄 알았는데, 작업하시는 모습을 보니 펠렛도 많이 사용하시는 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티끌 플라스틱을 분쇄한 플레이크(Flake: 폐플라스틱을 조각조각 분쇄한 형태)만 활용했습니다. 무엇보다 펠렛(Pellet: 분쇄된 플라스틱을 일정한 모양으로 성형한 형태)을 만들 때 발생하는 탄소를 고려했고요. 또 펠렛의 경우 일정량 이상의 플라스틱을 모아야 작업에 들어갈 수 있는데, 저희 작업은 규모가 작아 펠렛을 활용하기 어려웠거든요. 지금은 펠렛도 활용하고 있습니다. 티끌 플라스틱만 갖고 제품을 만들어내는데 한계가 있어서요. 예를 들어 야외에 두는 벤치들의 경우 자외선에 의한 분해를 방지해야 하는 점 때문에 펠렛과 분해 방지를 위한 전용 첨가제를 조합해 제작하기도 했습니다.” 제품을 만들 때 손바닥보다 작은 티끌 플라스틱을 수거해 소재로 사용하시던데, 이유가 무엇입니까? “로우리트의 존재 이유에 대해 아주 많이 고민한 결과입니다. 플라스틱 재활용 산업에 속한, 전혀 새로울 것 없는 업사이클링 업체여선 안 된다고 보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스튜디오를 시작하면서 로우리트가 왜 이 일을 해야 하는지가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티끌 플라스틱을 소재로 사용하게 된 것 역시 그런 배경에서 비롯되었어요. 6개월에 걸쳐 기존 재활용 시스템의 문제를 찾아 고민하는 과정에서 병뚜껑 등의 작은 플라스틱들이 재활용되지 못한 채 선별장의 필터링 과정에서 버려진다는 점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거구나 싶었죠. 로우리트(low-lit)는 원래 저조도, 저조명이라는 뜻입니다. ‘잘 보이지 않는 것, 무심코 지나칠 수 있는 티끌 플라스틱에서 의미를 찾아내는 것’이 바로 기존 업체와 다른 로우리트만의 차별화된 역할이라고 확신했습니다.” 인터뷰가 진행되는 중에도 작업 공간 한 켠에서는 티끌 플라스틱 분류 작업이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다양한 수거 거점(로우리트는 이런 거점들을 앰배서더로 지칭)에서 수거된 손바닥보다 작은 티끌 플라스틱들은 이곳에서 같은 재질 및 색깔별로 모아집니다. 해당 작업은 금천시니어클럽과 연계해 지역 어르신들의 손으로 이루어지고 있었습니다. 그처럼 분업을 통해 다양한 사람들과 연계하고 네트워크를 만든다는 의미에 대해 최재식 대표에게 질문했습니다. 플라스틱 순환구조 완성으로 향하는 로우리트의 네트워크 앰배서더 지정 수거 활동, 시니어 분류 작업 등 분업 형태가 많은 로우리트는 연결과 네트워크를 대단히 중요시 여기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로우리트가 추구하는 네트워크에서 가장 중요한 점은 무엇입니까? “순환구조 완성을 위한 재활용 트랙 구성에 있어 특정 분야를 잘 아는 누군가가 해당 분야를 담당하는 분업 시스템을 정착시킴으로써 전문성과 작업 효율성을 높이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플라스틱 폐기물은 그 종류나 양이 많고, 재활용 방법도 각기 다릅니다. 때문에 플라스틱을 제대로 재활용 하려면 플라스틱 종류에 따른 여러 재활용 트랙들이 갖춰져야 합니다. 만약 모든 종류의 플라스틱을 재활용할 수 있는 트랙들이 갖춰진다면 플라스틱의 완전한 순환이 가능해지겠죠. 물론 다양한 재활용 트랙이 존재하기 위해서는 각 분야별로 누가, 그리고 어떤 기술이 필요할지 고민해야 합니다. 저희도 처음 로우리트를 시작할 때는 티끌 플라스틱 수거부터 재료 가공, 제품 생산에 이르기까지 모든 게 난관이었어요. 하지만 이제는 재활용 산업이 커졌고 관련 작업을 하시는 분들도 다양해져 저희 작업도 많이 수월해졌죠. 그렇게 점점 더 작업 과정의 분업화가 이뤄져간다면 전문성과 효율성도 높아져 갈 겁니다.” 순환구조를 구성하는 네트워크 안에서, 로우리트의 전문성이자 강점은 무엇입니까? 기업이나 고객이 로우리트를 찾는 이유를 들어보면 ‘오리지널리티(Originality: 독창성)’, 그리고 ‘의외성’인 것 같습니다. 망치로 맞은 듯한 기분을 느끼시는 것 같아요. 누구나 할 수 있는 뻔한 이야기를 담지 않으니까요. 실제로 저희는 제품 제작 시 사람들이 두 번 볼 수 있도록 만들고 있습니다. 첫 번째는 제품 자체로 눈길을 끌도록 하고, 두 번째로는 제품에 관한 설명을 듣고 관심이 생기도록 하는 것이죠. 요컨대 단순히 흥미만 유발하는 게 아니라 제품을 본 사람에게 모종의 의미가 전달되어 한 번 더 제품을 바라보게끔 만드는 게 저희 목표입니다.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제품을 통해 사용자의 기존 라이프 스타일에 새로운 의미를 부여하도록 리퍼포징을 하는 것이죠. 반대로 로우리트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분도 있을 것 같습니다. “가장 어려운 점은 전문성에 한계가 있다는 점입니다. 플라스틱 분류 작업을 예로 들어 보면, 현재는 매우 1차원적인 방법을 쓰고 있어요. 그냥 직접 모아서 분류하는 방식인 것이죠. 하지만 수거할 때부터 플라스틱을 재질 별로 분류하는 전문적 시스템이 존재하고 모두에게 오픈 되어 있다면 좋을 겁니다. 저희가 잘 하는 일에 더 집중함으로써 전문성과 작업 효율성이 높아질 테니까요. 또 다른 어려운 점이라면 제품 판매까지 시간이 오래 걸린다는 점입니다. 사실 이는 저희의 철학 때문이기도 해요. 다른 회사들의 경우 소비자가 쉽게 구매할 수 있는 제품을 기획해 판매하는 경우가 많아요. 하지만 로우리트 제품들은 그런 제품이 없습니다. 저희 목표 중에는 ‘업사이클링 제품=소비재’라는 인식을 없애는 것도 있거든요. 애당초 500년간 존재할 수 있는 플라스틱을 빨리 소비하고 버릴 일회용품으로 쓴다는 것 자체가 대단한 아이러니이니까요.” 로우리트가 생각하고 있는 플라스틱 재활용의 완전한 순환구조는 ‘각자의 영역에서 전문성을 갖춘 다양한 주체들의 네트워크 속에서 재활용 트랙이 만들어지는 것’이었습니다. 이런 네트워크는 결국 로우리트가 추구하는 사회적 영향력과 연결되어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로우리트가 꿈꾸는 사회적 영향력 로우리트의 사회적 영향력을 일반 대중으로까지 확장하고자 기울이는 특별한 노력이 있는지요? “변화를 위해서는 일반 개개인의 생각이 바뀌기를 기대하기보다 우선은 영향력 있는 사람들을 만족시켜야 한다고 봅니다. 일반적으로 가구가 대중화되는 과정은, 오리지널리티가 있는 제품이 출시된 다음, 이후 연관된 특징을 가진 하위 제품들이 유사한 형태로 계속 나오게 되고, 그 결과 모두가 낮은 가격에 부담 없이 살 수 있게 되는 식으로 진행됩니다. 이 과정에서 로우리트가 우선적으로 해야 할 일은 오리지널리티를 통해 영향력을 전달할 만한 제품을 만드는 것이죠. 사회 변화를 주도할 수 있는 사람들을 만족시킬 수 있는 제품이요. 그런 분들의 입을 통해 로우리트의 이야기가 전파되기 시작하면 비로소 저희 영향력이 대중에게까지 퍼져나갈 거라고 기대합니다.” 사회적 영향력이 확대되면, 로우리트가 제안하는 삶의 방식인 ‘레스 플라스틱(less plastic) 라이프 스타일’이 가능해질까요? ‘레스 플라스틱’이란 ‘제로 플라스틱(zero plastic)’으로 가는 데 있어 징검다리 같은 개념으로, 환경을 위한 노력을 조금은 가볍게 해나가는 의도를 내포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플라스틱 사용에 무심한 사람들을 무작정 나쁘다고 낙인찍지 말고, 그런 사람들도 레스 플라스틱에 동참할 수 있도록 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사회는 한 순간에 바뀌지 않기도 하고, 모두가 공익적인 목표를 갖고 살아야 한다고 강요할 수도 없으니까요. 가령 로우리트 제품과 같은 업사이클링 제품을 접하는 등 어떤 계기로 가치소비에 대한 관심이 생기면 플라스틱 쓰레기가 거슬리기 시작하겠죠. 예를 들어 한번 플로깅(plogging: 버려진 쓰레기를 주우며 하는 조깅)을 하고 나면 길가에 버려진 쓰레기들이 계속 신경 쓰이는 것처럼요. 저희도 그런 경우에 사용할 수 있는 플로깅 키트를 만들었거든요. 일상에서 쓰레기를 바로 주울 수 있도록요. 이처럼 소소하지만 일상에서부터 자연스럽게 변화해나가는 것이 로우리트가 추구하는 레스 플라스틱입니다.” 로우리트는 단순히 플라스틱 폐기물을 재활용해 가구를 만드는 스튜디오가 아니었습니다. 가구뿐만 아니라 다양한 로우리트 제품을 매개로 개인들의 자연스러운 행동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해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영향력자(influencer)임을 알 수 있었습니다.최재식 대표는 ‘소비는 투표와 같다’는 말을 인용했습니다. 소비자들은 옷을 하나 살 때도 생산자에 대한 영향력이나 환경적 영향력을 고려해 비용을 지불함으로써 브랜드에 대한 지지를 표현한다는 의미입니다. 그런 점에서 로우리트는 분명한 방향성과 영향력을 가지고 있고, 당당히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로우리트가 만드는 제품의 시작점, 즉 ‘플라스틱’에 대한 최재식 대표의 인식을 물어봤습니다. 플라스틱은 죄가 없다 로우리트 콜렉티브의 출발점인 플라스틱은 환경에 있어 가장 큰 문제로 취급받는 소재입니다. 대표님에게 플라스틱은 어떤 의미인가요? “저에게 플라스틱은 그저 재료일 뿐, 그 자체로 ‘좋다, 나쁘다’의 평가를 받아야 할 소재는 아닙니다. 사실 잘 순환될 수만 있다면, 플라스틱은 지금처럼 사용해도 괜찮고, 심지어 꼭 있어야 하는 소재이죠. 플라스틱 문제가 해결되는 순환 시스템이 만들어진다면 로우리트가 다뤄야 할 재료 역시 반드시 플라스틱일 필요도 없습니다. 플라스틱 문제의 원인은 인간이에요. 만들어진 플라스틱의 70% 이상이 재활용되었다면 이렇게까지 지탄 받지 않았을 겁니다. 가성비가 좋고 무게도 가볍기 때문에 지금까지 다양한 산업을 발전시키고 인간의 삶에 기여해왔습니다. 500년을 쓸 수 있는 자원이라는 점을 모르고 일회용품 포장지로 이용하기 시작한 선택이 잘못된 거죠. 생산할 때부터 500년간 사용할 생각을 했으면 상황이 지금과 달랐을 겁니다. 그렇다고 지금의 상황이 절망적이라고 보지도 않아요. 플라스틱 문제가 이슈로 불거지지 않았다면 생분해 소재나 바이오 플라스틱에 대한 논의도 이루어지지 않았겠죠. 위기가 있어야 담론도 형성됩니다. 물론 지금은 단순히 선악 구도 속에서 논의되는 게 안타깝지만 언젠가 전체를 아우를 수 있는 타협책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최재식 대표의 말처럼 업사이클링을 통해 제품을 만드는 회사는 많습니다. 로우리트 콜렉티브 역시 플라스틱을 재활용해 가구를 만드는 스튜디오일 뿐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로우리트를 여타의 회사들과 다르게 만드는 것은 바로 로우리트가 품고 있는 사회적 가치입니다. 로우리트는 플라스틱 재활용 제품에 디자인을 입힘으로써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고, 재활용 순환구조를 위한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전문성에 매몰되지 않고 일반적인 대중들과 접점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궁극적으로 변화를 위한 새로운 경험과 가치를 제공하는 것이 로우리트가 가진 사회적 영향력의 핵심이었습니다. 로우리트의 제품을 통해 우리 모두가 플라스틱 문제 해결을 위한 활동에 언제든 쉽게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많이 만들어지길 기대합니다. ‘플라스틱 리터러시(Plastic Literacy)’ 웹페이지 바로가기 #### 변화의 움직임을 위한 우리 지역 공간의 가치. 청춘발산협동조합 송명은 대표 플라스틱으로 인해 발생하는 환경 문제의 책임은 누구에게 있을까요? 이 질문에 대한 의견은 분분합니다. 이에 관해 플라스틱을 생산하는 기업이나 플라스틱 쓰레기를 처리하는 정부를 지목하는 의견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문제 발생의 책임 소재를 따지기 전에 문제 해결을 시작하려면 결국 소비자의 관심과 감시가 필요하다는 데에는 이의를 제기할 수 없을 것입니다.광주광역시에 위치한 ‘청춘발산마을 플라스틱 정류장’은 광주·전라 지역에서 처음, 어쩌면 유일한 지역사회 기반의 플라스틱 활동 공간입니다. 청춘발산마을에 거주하거나 방문하는 사람들이 이곳을 중심으로 자원 재활용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도시재생 프로젝트로 시작된 청춘발산마을은 이제 플라스틱 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있는 광주의 대표 마을이 되었습니다. 청춘발산마을의 시작부터 함께하고, 플라스틱 정류장을 기획한 청춘발산협동조합의 송명은 대표님을 만나 구체적인 활동과 변화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보았습니다. 광주의 첫 지역 재활용 거점, 플라스틱 정류장 청춘발산마을은 한 때 근처의 방직공장 근로자들이 거주하며 활기차던 시기도 있었지만, 대부분 노년층이 거주하던 낙후된 마을이었습니다. 2015년 청춘발산마을 도시재생 사업이 시작되며 마을 환경과 주민 생활 개선이 본격적으로 진행되었고, 이때 송명은 대표는 도시재생 매니저로 청춘발산마을과 처음 인연을 맺었습니다. 이후 2018년 도시재생사업이 종료된 후에도 송명은 대표는 마을을 떠나지 않고 함께 일하던 청년들과 청춘발산협동조합을 만들어 여전히 마을과 함께하고 있습니다. 특히 마을에서 발생하는 쓰레기에 관심을 갖고 서울환경운동연합회와 관계를 맺어오다가, 본격적으로 플라스틱 정류장을 만들고 지역 공동체 기반의 활동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청춘발산마을의 플라스틱 재활용 활동은 어떻게 시작하셨나요? “쓰레기의 가치를 새롭게 깨닫게 되면서였어요. 처음 마을에 들어왔던 때, 무엇보다 마을에 대한 이해가 필요했습니다. 그래서 마을이 겪고 있는 문제 사항들을 수렴하고 있었는데, 분리수거 이야기가 많더라고요. 작은 주택단지이다 보니 대규모 아파트 단지와는 달리 분리수거가 원활히 이루어지지 않고 있었던 거죠. 당시 궁여지책으로 마을 어르신들이 자체적으로 캔과 빈병을 경로당에 모으고 계시기까지 했는데요. 제가 놀랐던 사실은 어르신들이 그렇게 1년 동안 모은 쓰레기를 팔아 마을 아이들에게 장학금을 준다는 것이었어요. 그런 경험은 처음이었습니다. 한갓 쓰레기라고 여겼는데, 그저 버려지는 것이 아니라 자산 가치를 가질 수 있다는 점에서 우리도 문제 해결에 동참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특별히 플라스틱 재활용 문제에 관심을 둔 것은 쓰레기 중에서도 가장 눈에 띄던 소재였기 때문이에요. 양도 가장 많고, 부피도 크고, 가장 빨리 쌓였던 만큼, 어떻게 재활용해야 할지 큰 고민이었거든요. 처음에는 서울환경운동연합회 선생님을 초청해 어르신들과 함께 강연을 듣는 등 연합회 측과 연계한 활동을 시작했어요. 그러다가 서울까지 항상 택배를 보내는 것도 문제가 있다는 생각에, 아예 자체적으로 플라스틱 분쇄기와 사출기를 구입해 플라스틱 정류장 활동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청춘발산마을 플라스틱 정류장에서는 버려진 플라스틱 병뚜껑을 활용해 새롭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장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 플라스틱 재활용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자 마을 내부를 넘어 지역 행사 및 페스티벌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지난 4월부터는 더 많은 사람들이 플라스틱 재활용 이야기를 접할 수 있도록 ‘쓸모버스’를 운영, 광주 각 지역을 돌아다니며 병뚜껑을 수거해오고 있습니다. 그렇게 모인 병뚜껑은 5월에 진행한 플라스틱 워크숍에서 광주 시민들로 하여금 직접 폐플라스틱으로 새로운 제품을 만들어보도록 하는 체험에 활용되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지역 기반 활동들이 갖는 가치에 대해 송명은 대표에게 물어봤습니다. 변화의 시작은 인식을 공유하는 작은 활동 플라스틱 문제를 생산자 중심으로 해결하려는 방법들이 많이 논의되고 있습니다. 소비자에게 책임을 강요해서는 안 된다는 말도 있는데, 대표님은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소비자로부터 시작되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런 방식이 가진 가치는 무엇일까요? “기존에도 플라스틱 쓰레기에 대한 활동은 많이 있었습니다. 미세 플라스틱이 위험하고, 지구 온도가 올라가고 있고 이런 이야기들을 들으면서도 저 자신 역시 크게 와 닿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마을에서 쓰레기로 버려지는 것들을 다시 자원으로 사용하는 것을 직접 보며, 저 자신부터 시각이 달라지는 경험을 했습니다. 바로 그게 시작이라고 봅니다. 다른 분들도 저와 비슷한 경험을 하게 된다면 변화가 시작될 거예요. 쓰레기 문제에 대해 공감하는 소비자 분들이 많아져 물건을 사고 버릴 때 의식적인 목소리들이 나오고, 변화의 움직임이 커지게 되면 결국 기업에 영향을 주죠. 가령 라벨이 없는 병을 이용하려는 작은 행동들이 많아지자 기업들이 라벨 없는 제품을 출시하게 된 것처럼요. 결국 변화의 시작점은 소비자들의 인식이라고 생각합니다. 시민운동가나 환경 전문가들의 얘기를 들으면 어렵고 무겁게 느껴질 수 있어요. ‘과연 내가 기여할 수 있는 일일까’, ‘나와 관련된 문제일까’라며 그냥 넘어가버리기 십상입니다. 그래서 친숙한 행사장이나 청춘발산마을과 같은 곳에 놀러와 자연스럽게 경험해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거부감 없는 자리에서 어렵지 않다는 것을 느끼는 것, 조금 신경 쓰면 될 일이라는 것, 바로 그런 인식을 얻는 작은 계기로 변화는 시작될 수 있어요. 결국 저희가 하는 활동, 저희와 같은 공간이 많이 생겨야 일반 사람들이 변하면서 기업도 변하는 과정으로 이어지겠죠. 소비자로부터 시작되는 캠페인의 가치도 이 점에 있을 거고요” 광주 지역에 있는 학교와 함께 아이들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는데, 이런 프로그램 역시 인식의 계기 마련을 위한 연장선에서 진행되는 활동일까요? “발산마을에는 어린아이들이 놀 수 있는 공간이 별로 없습니다. 그래서 저희 협동조합 6개 공간을 마을형 학교로 만들어서 운영하기도 합니다. 아이들이 스스로 병뚜껑을 모아서 플라스틱 정류장을 찾아오고, 함께 씻고 말려서 필요한 물건으로 직접 만들어 가는 방식의 교육을 하고 있어요. 또 저희가 가지고 있는 기계를 가지고 다른 학교로 출장을 가기도 합니다. 아이들도 즐거워해요. 분쇄된 플라스틱 플레이크 같은 것에서 느껴지는 시각적 요소를 대단히 좋아합니다. 또 요거트 병이나 랩 같은 소재들도 직접 만져보게 하고 촉감 차이를 설명해주는데요. 일상에서 쉽게 접하는 제품들의 포장 용기를 녹여 새로운 물건을 만든다는 개념 자체가 아이들에게는 신기하고 흥미롭게 받아들여지는 것 같아요. 사실 ‘자원순환’이라는 낯선 개념도 그렇게 자연스레 이해하게 되는 겁니다. 복잡하고 어렵게 설명할 필요가 없죠. 이런 계기를 통해 아이들은 폐플라스틱을 어떻게 모아야 하는지, 재활용이 되는 건 무엇인지, 재활용이 되지 않는 이유는 무엇인지, 관심을 갖게 됩니다. 실제로 그런 질문들을 던져오기도 하고요. 그러면 고무 패킹 같은 불필요한 것들이 붙어 있거나 이물질이 세척되지 않는 등 재료 혼합 여부에 따라 재활용이 어려운 점에 대해서도 설명할 수 있게 됩니다. 이후로는 재활용이 안 되는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지에 대해서도 함께 고민해보며 각자 할 수 있는 일을 의논하는 시간도 갖게 되고요. 이처럼 자원순환을 직접 체감하며 생각해본 아이들은 엄마들을 설득할 수도 있겠죠. 플라스틱 병은 다른 제품으로 만들 수 있고, 그래서 씻어서 말려야 하고, 이런 얘기들을 하면서요.” 어른들에 대한 접근은 좀 다를 것 같습니다. “어른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아이들보다 개념적인 이해도가 높을 것 같지만 실제로는 정확한 정보를 모르는 경우가 많아요. 그래서 어른들도 시각적인 입력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예를 들어 실제 제품을 보면서 ‘이게 PS 소재구나’ 하고 플라스틱의 종류를 알게 되는 거죠. 사실 직접적인 정보에 대한 공부도 필요하지만, 어떻게 알려줄 것인가에 대한 공부도 필요합니다. 예를 들어 우리나라 분리수거 방식은 전체적으로 똑같지 않아요. 지역마다 다릅니다. 가령 플라스틱 분리배출 기준만 하더라도 지자체 규정이나 수거하는 업체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에 이를 설명할 방법을 고심해야 합니다. 또 분리수거를 잘 하더라도 실제 재활용 비율은 30~40%에 그치고 있다는 사실도 많은 사람들이 잘 모릅니다. 그래서 저희는 분리수거 규정이나 방법을 전하지 않습니다. 그 대신, 플라스틱 쓰레기를 사용 가능한 다른 물건으로 바꿈으로써 애당초 버릴 생각을 말자는 취지를 설명하며 직접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송명은 대표는 결국 아이, 어른 모두 인식을 공유하는 계기를 마련해 재활용 등 행동 실천을 시작하도록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이런 인식 공유 과정에서 지역을 기반으로 할 때의 효과가 무엇인지 물어봤습니다. 지역 공동체에서 시작되는 책임감의 확장 인식 변화를 위한 출발점을 마련하는 것에도 다양한 방법이 있습니다. 대표님은 지역과 공동체를 기반으로 활동하는데, 그 궁극적인 효과는 무엇입니까? “단순히 마을의 쓰레기를 재활용하고 자원순환 하는 의미도 있겠지만, 저희가 마을에서부터 공동체를 통해 활동하는 이유는 각자 개인의 인생에서 하나의 책임을 생각하도록 만들기 위해서입니다. 실제 생활하는 공간에서 물건을 사고 쓰고 버릴 때 고민하고 문제 의식을 느끼고 다시 생각해볼 수 있도록 일상 생활과 접목을 시키는 것입니다. 책임감을 느낀다는 차원에서, 지역 주민들과 쓰레기 없는 페스티벌을 진행하기도 했죠. 저희 모든 스탭이 텀블러를 준비하고 야외용 정수기까지 가지고 가서 야외 공원에서 피크닉을 했습니다. 일반 시민들은 각자 먹을 것들을 싸오게 했는데, 여기서 생기는 쓰레기들은 저희가 어쩔 수 없어서 각각 다 무게를 재고 발생시킨 사람 이름을 적고 어떤 쓰레기를 버렸는지 소감까지 적도록 했습니다. 그러자 많은 분들이 미안하다는 말씀을 전해주시더라고요. 결국 당시 페스티벌을 통해 자신이 만든 쓰레기를 스스로 처리하는 일에 대한 책임감을 하나의 메시지로 전달할 수 있었다고 봅니다.” 지역에 플라스틱 정류장과 같은 공간이 생기면 그런 책임감을 만드는데 더 큰 도움이 될까요? “나와 가까운 곳에 플라스틱 정류장 같은 공간이 있다면 그곳이 그런 책임감을 갖도록 만들어주는 시작점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해요. 그런 공간을 매개로 인식을 공유하는 사람들이 교류하게 되고 자연스럽게 개인 활동도 확장될 수 있으니까요. 실제로 저희 공간을 알게 되신 분들 중에는 제로 웨이스트 숍을 이용하는 식으로 개인 활동을 확장해나가는 분들도 계십니다. 특히나 요즘처럼 제로 웨이스트라든가 비건 라이프와 같은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추구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을 때라면 더욱 그렇죠. 그런 라이프 스타일을 추구하다 보면 결국 쓰레기 문제에도 관심을 갖게 되거든요. 저희 스스로도 이 공간 덕분에 자원순환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도가 높아졌음을 실감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광주에 제로 웨이스트 숍이 3개로 늘어났고, 저희와도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어요. 비록 큰 활동은 아니지만, 저희가 사람들에게 영향을 주고 다양한 공간들이 생겨나는 계기를 마련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아직은 기존 관성을 깨고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실천하는 데에는 불편함도 따릅니다. 그래서 지자체나 지역 내 관계자 분들의 관심을 더 끌어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지역사회의 요청이 있을 때마다 달려가서 열심히 알리고 있고요.” 마지막으로, 이런 공간을 만들고 운영하시는 일에서 겪는 어려움은 무엇일까요? “플라스틱 정류장과 같은 공간은 사실 기업체들처럼 수익을 만들어내기 어려운 측면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공간에 대해 지자체에서 같이 해주면 좋겠습니다. 저희 공간도 좁아서 병뚜껑 같은 자원을 보관할 수 있는 창고가 없어요. 기업들이 많고 운영이 활발한 수도권에는 자원을 보관하는 재활용센터와 같은 지역 거점들이 많은데, 활성화가 안 된 지역들은 거점이 많이 부족합니다. 나아가 거점을 만들어 재활용 현장의 모습을 실제로 보여줄 수 있는 전시 공간을 마련한다면 일반 시민들에게도 도움이 되겠죠. 아직도 플라스틱이나 재활용에 대해 모르시는 사람들이 많으니까요. 분리수거 지침대로 버리면 100% 재활용이 되는 줄 아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공부도 필요 없고, 딱 한 번만 경험해도 너무 명확히 알 수 있는 사실들을 모르고 있는 것이죠. 그래서 분리수거 선별과 문제점을 설명해주는 공간을 마련해 시민들의 인식을 전환시켜줄 계기를 만들고, 일상생활에서 실천하게끔 해주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플라스틱의 환경 파괴 문제가 심각해질수록 이제 개인 소비자가 아닌 기업과 정부의 입장에서 책임감을 갖고 해결책을 제시하라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송명은 대표는 여전히 일반 소비자의 역할을 강조하고, 그 실천을 위한 제반 여건 조성 방법을 구체적으로 고민하고 있었습니다. 우리가 생활하는 공간으로부터 시작되는 인식의 공유, 그리고 공유의 계기를 마련하고 실천을 유도하는 플라스틱 정류장과 같은 지역사회의 공간이 송명은 대표가 전달하는 핵심이었습니다. 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해 우리가 접근해야 할 방향은 어디인지에 대해 다시 한 번 고민이 필요한 때입니다. ‘플라스틱 리터러시(Plastic Literacy)’ 웹페이지 바로가기 #### 봄맞이 자동차 관리 ‘이것’부터 점검해야 한다? Kixx가 전해주는 윤활유 관리 Tip 겨울 끝! 누구나 손쉽게 하는 봄맞이 차량 관리 첫째, 청결을 위한 자동차 내/외부 청소 봄철 자동차 관리, 어떤 것부터 해야 할지 막막하다면, 먼저 자동차 외부와 실내를 깨끗하게 청소하는 것으로 시작해 보세요. 봄맞이 첫 세차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차량 하부에 묻은 제설용 염화칼슘 제거입니다. 염화칼슘은 흙먼지와 결합해 차체의 부식을 가속할 수 있기 때문에 스팀 세차로 깨끗이 제거하는 것이 좋습니다. 차 내부 바닥 시트와 카 매트 사이도 꼼꼼하게 청소하세요. 둘째, 안전 주행을 위한 타이어 점검 타이어 점검도 안전 주행에 필수적인 요소입니다. 겨울철 미끄러운 빙판길에 대비해 타이어 공기압을 낮췄다면, 봄철에는 다시 타이어 공기압을 정상으로 돌려놓아야 합니다. 만약 봄철에도 계속 낮은 공기압을 유지하면 타이어 펑크에 노출될 수 있으며, 연비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또한, 겨울철 빙판길 주행 중 타이어 손상이 발생했을 수 있으므로, 장거리 주행 전에 타이어 표면의 전반적인 마모 상태를 확인 후, 측면에 갈라지거나 팬 곳은 없는지를 확인합니다. 셋째, 전반적인 부품 및 워셔액 체크 세 번째는 전반적인 차량 점검 단계입니다. 먼저 겨울 동안 사용하지 않았던 에어컨은 꼭 체크하세요. 송풍구를 청소한 뒤 5분 정도 에어컨을 켜, 정상적으로 작동되는지 확인합니다. 또한, 봄철에는 황사와 미세먼지로 인해 차량 유리창이 쉽게 더러워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워셔액을 충분히 보충해 주고, 겨울 동안 유리 위에 쌓인 눈을 치우느라 마모가 되었을 가능성이 높은 와이퍼의 마모 상태도 점검해 보세요. 넷째, 차량 수명을 위한 윤활유 관리 마지막으로 차량 관리에서 가장 중요한 하나가 남았습니다. 바로 윤활유 관리입니다. 윤활유 종류에는 엔진 오일, 변속기 오일, 브레이크 오일, 파워스티어링 오일 등이 있는데요. 내연기관차와 전기차 모두에게 윤활유 교체는 중요합니다. 특히 내연기관차의 엔진 오일은 안전과 직결되어 있습니다. 엔진 오일 관리를 소홀히 하면, 고온고압에 노출되어 피스톤, 크랭크 등이 빠르게 왕복운동을 하는 엔진과 차량 내부 고장의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에 면밀하게 살펴봐야 합니다. 또한, 전기차 역시 윤활유 교체가 필요합니다. 전기차용 윤활유는 기존 내연기관 자동차용 윤활유와는 성격이 조금 다른데요. 전기모터와 기어의 열을 빠르게 식히는 냉각과 2차전지 효율 향상에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이에 더해 차량 내부에서 불필요하게 흐르는 전기를 차단하는 절연 기능을 갖춘 것이 특징입니다. 들어가는 양은 소량이지만, 배터리의 효율을 높이고 주행거리를 늘리기 위해 꼭 필요한 만큼, 전기차 관리 시 윤활유 교체를 필수적으로 체크해야 합니다. 윤활유부터 시작하는 슬기로운 운전 생활 그렇다면, 차량 관리의 핵심인 윤활유 교체의 주기는 어떻게 될까요? 내연기관차의 엔진 오일은 보통 개봉 전 보관 수명이 3년이며 일반적으로 1만 km 정도 주행했을 때 교환해야 합니다. 하지만 운전자의 운전 습관이나 주행 환경, 차종 등에 따라 교체 주기가 달라질 수 있는데요. 잦은 공회전, 급발진, 급가속 등 엔진에 부담을 크게 주는 방식으로 운전하게 되면 교체 주기가 짧아집니다. 적절한 윤활유를 선택하기 위해서는 윤활유의 작용에 대해 알아봐야 합니다. 자동차에 들어간 윤활유는 크게 마찰 저감, 하중 분산, 냉각, 밀봉, 방청, 세정의 여섯 가지 작용을 하게 되는데요. 같은 윤활유라도 ‘여섯 가지 작용 중 어떤 것에 더 중점을 두느냐’와 이를 위해 ‘어떤 첨가제가 포함되었느냐’에 따라 제조사마다 물리적인 특성에 조금씩 차이가 발생합니다. 이 때문에 윤활유를 선택하기 전에는 먼저 내 자동차와 나의 운전 조건을 먼저 파악해야 합니다. GS칼텍스의 대표 윤활유 브랜드Kixx의 제품은 이처럼 까다로운 기준을 통과한 GS칼텍스의 고품질 윤활기유로 제조되며, 그 품질은 Kixx가 한국 소비자 포럼에서 주최하는 ‘대한민국 퍼스트 브랜드 대상’에서 7년 연속 윤활유 부문 1위 브랜드로 선정되는 것으로 입증되었죠. Kixx는 최첨단 공법과 독보적인 핵심기술력, 시설 경쟁력을 바탕으로 중국·인도·러시아·베트남 등 전 세계 66여 개국에서 품질을 인정받는 대한민국 대표 윤활유 브랜드로 성장했습니다. 이 정도 기술력이라면 봄맞이 차량 관리에서 Kixx 제품을 믿고 사용할 수 있지 않을까요? 자동차를 위한 선택, 엔진 오일! 좀 더 자세히 알고 싶다면? 📄 자동차 윤활과 윤활유의 기능 🔗 📄 전문가에게 물어보았습니다: 엔진오일이 얼마나 중요한가요? 🔗 #### 부탄 휴대용 연료부터 자동차 연료까지, 부탄의 유용성 #프로판친구 #부탄가스 #일회용라이터 #자동차연료 #열조심 야외에서 휴대용 버너에 부탄가스를 장착하고 맛있는 음식을 요리해본 경험은 누구나 있을 겁니다. 작은 캔에 들어 있는 연료로 간편하게 밖에서 불을 땔 수 있는 연료인 부탄가스! 그런데 부탄가스는 휴대용 버너에서 요리할 때 외에도 불을 피우는 라이터, 난방 연료, 자동차 연료 등 다양하게 사용되고 있습니다. 평소에는 잘 느끼지 못했던 ‘부탄’의 가치, 함께 알아볼까요? LPG 가스의 주성분 중 하나, 부탄 부탄이 LPG 안에 들어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누구나 한 번쯤은 들어본 액화석유가스, LPG(Liquefied Petroleum Gas)의 주성분 중 하나가 바로 부탄입니다.LPG는 석유를 원유 증류장치(CDU : Crude Distillation Unit)에 넣고 가열했을 때 가장 먼저 기화되어 나온 기체입니다. 석유 속 다양한 탄화수소 중에서 탄소의 수가 작고 가벼운 물질이 빠져나오는데, 이 기체를 이용하기 쉽도록 액체로 만든 것이 LPG입니다. 그래서 LPG에는 탄소가 하나인 ‘메탄’, 두 개가 연결된 ‘에탄’, 세 개가 연결된 ‘프로판’, 그리고 탄소가 네 개가 연결된 ‘부탄'(C4H10)이 들어 있습니다. 이중 LPG의 주성분은 부탄과 프로판이 대부분입니다. LPG 산업, 영역 넓히며 점차 커졌다 LPG는 1910년, 미국의 화학자인 월터 스넬링(Walter O. Snelling)이 처음 석유에서 가스 추출 방법을 개발하면서 세상에 나왔습니다. 당시는 휘발유와 경유가 수송용 연료 시장을 장악하고 있어, 곧바로 LPG를 수송용 연료로 대체하기는 쉽지 않았습니다. 이를 본 코노코필립스 석유 회사 설립자인 프랭크 필립스(Frank Philips)는 스넬링에게 LPG 특허권을 구매하고, LPG를 대량생산하여 전문적으로 파는 회사로 키우기 시작했습니다. LPG 판매량은 1928년 수송용 트럭의 연료와 냉장고에 최초로 사용되며 크게 늘어나기 시작했습니다. 또한, 미국 로스앤젤레스 올림픽 경기에 물과 요리를 데우는 용도로 LPG를 사용한 것도 프로판-부탄 산업의 영역을 넓히는데 한몫했습니다.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난 뒤에는 당시 미국 전체 가구의 62%가 LPG를 설치해 사용할 정도로 대중화됐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1950년, 시카고 교통국이 LPG 버스를 허용하고, 밀워키에서는 270대의 택시가 LPG 용으로 개조되면서 LPG는 자동차 연료로 본격적으로 쓰이기 시작합니다. 우리나라에는 1959년 주한미군이 쓰던 LPG를 부유층 가정용으로 활용하여 최초로 알려진 이후, 1964년 국내에서 LPG 완제품이 생산되면서 본격적으로 유통되기 시작했습니다. LPG 속 부탄, 어디에서 어떻게 나오나 PG는 주로 원유를 정제할 때 발생하는 부생가스와 천연산 혼합 가스에서 제조됩니다. 원유를 분별증류 시켜 최상단에서 추출되는 것이 바로 LPG입니다. 이 LPG 안에는 유해한 유황 화합물이 섞여 있어 불순물 제거 단계가 필요합니다. 메록스 공정이라 불리는 정제 공정을 통해 유황 성분인 황화수소와 악취가 심한 머캡탄 성분을 제거하고, 이후 가스 회수공정을 통해 고순도의 프로판이나 부탄으로 분리할 수 있습니다. 분리된 프로판은 약 -42℃에서, 부탄은 -0.5℃에서 냉각, 가압하여 액체 상태로 동그란 원 모양의 탱크에 저장합니다. LPG를 액화시킬 경우, 프로판은 약 1/270으로, 부탄은 1/240으로 부피가 줄어듭니다. 이 외에도 석유화학 공업의 또 다른 공정의 부산물로도 만들어지기도 합니다. LPG 차량과 가정에 힘찬 에너지를 배달하다 [에너지라이프] 따뜻한 식사를 책임지는 취사 연료, 프로판! 액화석유가스 vs 액화천연가스, 글자 빼고 다른 점 무엇? 부탄은 LPG, 액화석유가스 속에 녹아 사용됩니다. 그런데 액화석유가스와 굉장히 비슷한 용어로 LNG, 액화천연가스가 또 있습니다. 헷갈리지 않게 정리하자면, 액화석유가스는 주로 프로판과 부탄으로 이루어진 석유에서 추출한 가스입니다. 반면 액화천연가스는 지하에서 발생해 메탄을 주 성분으로 하는 가연성 가스를 말합니다. 천연이라는 말이 붙은 이유는 석유 가스의 경우 황산화물이나 질소 산화물이 대기오염을 일으키는 데 반해 천연가스는 유해 물질이 적게 나오기 때문에 붙은 이름입니다. 부탄 하면 부탄가스! 다 쓴 부탄가스 캔이 차가워지는 이유는? 사람들이 가장 흔히 부탄을 떠올리고 찾을 수 있는 것은 바로 부탄가스입니다. 부탄가스를 사용하다 보면, 액체 부탄이기 때문에 생기는 특징이 있습니다. 이는 가스가 다 떨어진 용기가 차가운 이유와도 관계가 있습니다. 부탄은 상온과 상압에서 기체 상태로 존재합니다. 기체 상태의 가스는 부피가 크기 때문에 저장이나 운반이 어렵습니다. 이 때문에 부탄가스에 적정 압력인 6~7㎏/㎠을 가해 액체로 만듭니다. 액체 부탄은 우리가 흔히 보는 캔 모양의 ‘부탄가스’ 용기 안으로 들어갑니다. 그런데 액체 부탄과 온도는 무슨 관계가 있을까요? 가스가 다 떨어진 부탄가스 용기는 굉장히 차갑습니다. 따뜻한 불을 만들어 내느라 모든 에너지를 다 쏟았기 때문일까요? 바로 액화 부탄가스가 기화되며 주변의 열에너지를 흡수하기 때문입니다. 부탄가스를 휴대용 버너에 꽂고 밸브를 열면, 가스통의 입구 부분의 압력이 낮아져 용기 내부의 부탄이 밖으로 빠져나옵니다. 액체 상태였던 부탄은 기체로 변하면서 주변의 열에너지를 흡수하고, 주변의 온도는 점점 낮아집니다. 또 액체가 기체로 변하면서 부피가 급속도로 팽창하면 단열팽창으로 인해 열에너지가 운동에너지로 변하기 때문에 가스가 나오는 입구는 온도가 급격히 떨어지게 되고, 가스통도 차가워지는 것입니다. 생활 속의 석유화학이야기 LPG와 LNG 일회용 라이터 속 액체도 부탄 부탄가스 캔 외에 또 다른 일상용품 중에서 부탄이 들어있는 물건은 ‘일회용 라이터’입니다. 일회용 라이터는 부탄, 이소부탄, 프로판 등 가스 혼합물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가끔 일회용 라이터가 추운 겨울에는 잘 켜지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는 부탄가스 통이 차가운 이유와 같은 원리입니다. 액체 상태의 부탄이 기체로 기화하기 위해서는 주변의 열을 빼앗아야 하는데, 추운 겨울에는 열이 부족하기 때문에 기화가 쉽지 않은 것입니다. 라이터뿐만 아니라 부탄가스, 그리고 연료용 부탄 모두 겨울에는 점화가 어렵다는 문제가 있습니다. 이 때문에 부탄 100%만으로 채우기보다는 프로판과 적정 비율을 혼합한 기체를 사용합니다. 일반적으로 겨울에는 휘발성이 높고 점화성이 좋은 기체가 필요하기 때문에 프로판 함량이 더 높은 혼합기체를 사용합니다. 부탄 사용시에는 환기가 중요해 일상생활에서 우리가 사용하는 부탄은 대부분이 액화 상태입니다. 그리고 열을 받으면 팽창하는 기본 원리에 따라, 액화 부탄도 열을 받으면 기체로 급속도로 팽창합니다. 이 경우 폭발이나 화재의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조심해야 하는 것이 당연하지만, 이런 위험도 최근에는 기술 발전으로 어느 정도 극복이 된 상태입니다. 요즘 부탄가스가 담긴 용기는 내부 압력이 높아지면 스스로 가스가 외부로 분출되게끔 유도해, 열을 받아도 터지지 않게 설계가 되어 있습니다. 부탄가스를 사용할 때 안정성이 매우 높아진 것이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종종 사고가 나기도 합니다. 땡볕에 차 안에 둔 라이터가 폭발하기도 하고, 부탄가스를 모두 사용한 뒤 캔을 태우기 위해 불을 붙이다가 폭발하는 사고도 종종 일어납니다. 부탄가스통은 다 사용한 후라도, 반드시 구멍을 뚫어 가스를 모두 배출시킨 후 버리는 것이 원칙입니다. 한편, 기화된 가스는 공기보다 무거워 낮은 곳에 모여 있습니다. 이 가스가 모인 자리에 조그마한 불꽃이라도 닿는다면 인화, 폭발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부탄가스를 사용할 때 가스 냄새가 나면 환기를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그런데, 부탄가스에서 나는 가스 냄새가 부탄 자체의 냄새가 아니라는 것 아셨나요? 그 냄새는 가스가 용기에서 세어 나올 경우 사람이 가스를 감지할 수 있도록 첨가한 부취제(착취제, 불황성 황화합물)의 냄새입니다. 이 냄새가 날 때 부탄도 세어 나오는 것이니 용기를 점검하고 환기를 해야 합니다. 만약 조치를 취하지 못해 부탄가스를 잘못 흡입하는 경우 신체에 해롭습니다. 부탄은 폐포에서 혈액으로 빠르게 흡수되고, 지질 친화성을 가지고 있어 혈뇌장벽(Blood brain barrier)을 쉽게 통과합니다. 중추신경계를 비롯해 호흡, 심혈관, 소화기 등 광범위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적절한 환기가 이루어지고 다량의 부탄가스를 들이마시는 것이 아니라면,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휴대용 버너에만 사용하는 줄 알았던 ‘부탄가스’가 사실은 자동차 연료, 그리고 프로판과 함께 취사용으로도 많이 쓰이는 LPG였다니, 정말 놀랍지 않나요? GS칼텍스 역시 순도 98% 이상의 LPG를 생산하며, 더 안전하게 더 깨끗하게 사용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LPG와 부탄의 무궁무진한 발전과 활약을 기대하며, 이상 <에너지 라이프 부탄>편, I am your Energy GS칼텍스였습니다. #### 북한에 혈맹국 지원 정제공장 있다! 원유 매장 가능성은 과연? 북한에 두 곳의 정유소, 노후화로 실제 가동은… 북한에는 모두 두 곳의 정제공장이 운영 중이다. 승리화학과 봉화화학 등 두 곳의 정유소(精油所)에서 원유를 정제해 석유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승리화학은 하루 4만 배럴, 봉화화학은 3만 배럴 규모 등 정제능력 규모가 총 7만 배럴에 불과하다. 남한 정유사들의 하루 정제 능력이 305만9000배럴과 비교하면 0.98% 수준에 그친다. 그런데 북한 내 석유 소비량이 한 해 약 900만 배럴 수준에 그치는 것을 고려하면 현 규모의 정제 능력도 부족한 것은 아니다. 두 곳의 정제시설을 풀 가동했을 때 산술적으로 한 해 2555만 배럴 규모의 석유제품을 생산해낼 수 있기 때문이다. 문제는 정유소를 실제 가동할 수 있느냐는 대목이다. 서방 경제 제재 영향으로 원유 수입에 제한을 받고 있고 시설도 노후화되면서 실제 가동률은 크게 낮은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이다. 남한 석유 소비의 1%, 약 900만 배럴로 1년 사는 북한 소련 지원받아 건설된 승리화학 승리화학은 북한이 1991년 ‘자유경제무역지대’로 지정한 나진선봉 지역에 위치해 있다. 함경북도 북동부 일대의 나진시와 선봉리는 구 소련(현재의 러시아)과 인접해 있는데 이곳에 위치한 승리화학은 소련 지원을 받아 건설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북한에 혈맹국 지원 정제공장 있다! 원유 매장은 글쎄, 북한 석유, 북한에너지, 소련 북한 지원승리화학의 하루 정제 능력은 4만 배럴 규모. 승리화학에 투입되는 원유도 소련으로부터 공급받아 왔다. API지수 38도 이상의 소련산 원유를 투입해 석유제품을 생산해온 것인데 현재는 가동 여부가 확인되지 않고 있다. 소련연방이 해체되고 러시아로 바뀐 1991년 이후 승리화학에 대한 원유 공급이 중단됐다. 공급이 멈춘 소련산 원유를 대체해 카타르와 태국은 물론 아프리카 나이지리아가 북한에 원유를 수출했다는 기록이 UN 국제무역통계 사이트인 UN Comtrade에 소개되어 있다. 하지만 상시로 거래된 것은 아니었고 이마저도 2010년 이후 UN 통계에 잡히지 않고 있다. 원유 공급이 원활했더라도 승리화학의 시설 노후화가 심각한 상황으로 석유 생산이 가능하지 않았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재미있는 점은 북한 정부가 2000년 초, 승리화학 정제설비의 개보수를 시도한 적이 있는데 이때 협상 파트너가 남한 석유 수입사인 타이거오일이었다는 대목이다. 한 때 타이거오일이 독자 브랜드와 유통망을 갖추며 내수 석유 시장을 공략했던 것은 사실이지만 완제품 석유제품을 수입하는 회사였다는 점에서 북한 정부가 이 회사와 정제설비 유지 보수를 논의했다는 점은 흥미롭다. 중국 지원으로 세워진 봉화화학 일산 3만 배럴 규모의 정제 능력을 갖춘 봉화화학은 신의주에 위치해있다. 신의주는 평안북도 서북부 압록강 하구의 중국 인접 지역이다. 중국은 봉화화학 건설을 지원하고 이곳에서 소비되는 원유까지 공급했는데 특이한 대목은 송유관까지 건설했다는 점이다. 중국 최대 유전인 다칭 유전에서 생산된 원유는 내륙 송유관을 통해 북경을 비롯한 중국 전역에 공급된다. 그 과정에서 중국 정부는 봉화화학과 송유관 지선을 연결해 원유를 공급하는 성의를 보였으니 양국이 혈맹의 관계였던 것은 틀림없다. 그런데 하루 2만 배럴 정도 공급되던 원유는 1997년 이후 절반 수준으로 줄었고 현재는 더욱 감소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중국 정부가 북한에 대한 원유 공급량을 줄인 가장 큰 배경은 자국 내 원유 소비가 급격하게 증가하면서 수출 여력이 없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서방 경제 제재가 강화되면서 북한에 대한 중국의 원유 수출은 더욱 제약을 받고 있다. 재미있는 점은 북한에 대한 중국의 원유 수출 가격이다. 사단법인 한반도개발협력연구소 정우진 소장은 ‘중국과 북한이 특수 관계이기 때문에 원유를 낮은 가격에 공급한다는 일부 보도가 있지만 실제로는 대북 원유 수출 가격이 두바이 원유 가격과 같이 변동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심지어 2010년 이후부터는 북한에 수출하는 원유가격이 국제 시세보다 높았고 우리나라가 수입한 가장 높은 원유 도입가격보다도 더 비쌌다. 이에 대해 정우진 소장은 ‘북한이 정치적인 제약으로 다른 원유도입선을 찾기 어려워 사실상 중국이 독점가격을 형성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혈맹도 돈 앞에서는 안면박대한 셈이다. 동해 가스전 수명 종료 앞둔 남한, 북한은 원유 밭? 우리나라가 세계 97번째 산유국 대열에 진입하기는 했지만 동해 가스전 이후 추가적인 발굴 소식이 없다. 동해 가스전은 천연가스 위주로 생산되고 있고 초경질원유인 콘덴세이트는 소량에 불과하다. 그나마 2019년 이후 수명이 종료될 운명이다. 하지만 북한은 사정이 달라 보인다. 대한민국 산유국 진입의 꿈을 이룬 동해 가스전 확정적이지는 않지만, 상당량의 원유가 매장되어 있다는 발언들이 외신 보도 등을 타고 흘러들어오고 있다. 외신 보도 등에 따르면 북한 원유 매장량은 50~60억 배럴 규모에 달한다고 분석한다. 우리나라의 한 해 원유 소비량이 8억 배럴 수준이니 7~8년은 족히 소비할 물량이다.1998년, 소 떼를 몰고 북한을 방문하며 전 세계 주목을 받았던 고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평양이 기름 위에 떠 있다’는 발언은 북한 원유 매장 가능성에 더 큰 힘을 실어 줬다.하지만 안타깝게도 북한에 정확하게 얼마나 많은 원유가 매장되어 있고 경제성을 확보할 만한 수준인지는 현재로서는 확인하기가 쉽지 않다. 북한 정부에서 공식적인 데이터나 정보를 밝힌 적이 없고 오로지 북한을 방문했거나 교류한 인사들을 통해 흘러나오는 정보에 의존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외국 기업 시추 끊이지 않지만 실체 확인 안돼 북한은 1997년 동경에서 조선유전설명회를 통해 대규모 유전 가능성을 주장하며 탐사 개발 기업 유치를 희망해왔다. 그사이 적지 않은 외국 기업들이 북한 유전 탐사에 나섰지만 실체가 확인된 성과는 알려지지 않고 있다. 2004년 이후 영국 유전개발기업 아미넥스(Aminex)가 북한 석유 탐사와 개발을 진행했지만 가시적인 성과를 확인하지 못하고 결국 철수했다. 2007년 이후 중국 국영 기업이 북한과 협약을 맺고 서해안에서 유전 탐사에 나섰고 호주, 스웨덴, 싱가포르 6~7개 기업도 북한에 진출해 석유 탐사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난 2013년, 북한 정유소인 승리화학 개보수에 투자하는 대신 지분 20%를 인수하는 계약을 맺은 몽골 기업 ‘에이치비오일(HBOil JSC)’은 북한 내륙 유전 개발 권한까지 확보한 것으로 보도되고 있는데 이후 뚜렷한 성과는 내놓지 못하고 있다. 확인된 북한 내 풍부한 광물 자원, 원유 언급은 없어 최근 열린 국회 국정감사에서는 광물자원공사 자료를 인용해 북한 국토의 약 80%에 광물자원이 광범위하게 분포되어 있다는 내용이 소개됐다. 하지만 원유에 대한 언급은 없었다. 남한에는 부존량이 크게 떨어져 자급률이 1%에도 미치지 못하는 자원들이 북한에는 풍부해 철광은 50억 톤 정도가 매장되어 있고 아연, 마그네사이트처럼 우리나라에서는 극소량이거나 아예 부존하지 않은 광물 자원도 북한에는 상당량 확인되고 있다. 북한 광물 자원의 경상 가격 환산금액은 2017년 기준으로 약 3795조 원인 반면 남한은 248조 원으로 약 15배 정도 크다는 분석이다. 하지만 원유가 실제 매장되어 있는지, 그렇다면 대략 어느 수준인지에 대한 확인된 정보나 발표는 없다. 이처럼 실체가 확인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막대한 원유 자원 매장설이 끊임없이 제기되는 배경은 북한 자원 개발 탐사에 참여한 해외 기업 관계자들의 증언되는 측면이 크다고 분석한다. 실제로 북한 원유 개발을 진행했던 영국 아미넥스 측은 북한 내 적지 않은 원유 매장 가능성을 지적하고 있다. 북한 석유 시장 개방 시 진출 경쟁력 갖추려는 대비 해야 문제는 이 같은 증언을 신뢰할 수 있느냐는 대목이다. 북한 자원 탐사에 나선 해외 기업들은 일반적으로 규모가 크지 않고 개발에 참여한 일부 관계자들이 북한 광구 탐사 자금 확보를 목적으로 확인되지 않은 가능성을 부풀리고 있다는 분석까지 제기되고 있다. 그럼에도 한 가지 분명한 것은 현시점에서 ‘북한 원유 매장 가능성이 있다, 없다’를 단정할 수 없다는 점이다. 북한의 서한만 분지는 현재 원유가 생산 중인 중국 발해만과 인접해 있어 원유 매장 가능성이 높은 지역으로 지목되고 있다. 그동안 북한 원유 탐사에 나선 외국 기업들의 전문성이나 기술력도 확신할 수 없다. 그래서 북한에 대한 경제 제재가 풀리고 우리나라를 비롯한 외국 자본과 기술이 본격적으로 원유 개발 사업에 참여할 수 있을 때 보다 확실한 진위를 가늠할 수 있다고 분석한다. 이때 중요한 것은 북한 원유 개발권이 시장에 내놓아졌을 때의 우리 기업 경쟁력이다. 한반도개발협력연구소 정우진 소장은 ‘같은 동포이니 북한 진출에 우리 기업이 유리하다거나 선점할 수 있다고 생각해서는 안 된다’고 말한다. 북한에 대한 서방 경제 제재가 해제되고 빗장이 열리면 북한 진출을 모색하는 국가와 기업들은 줄을 이을 것이 분명하다. 이 때 북한이 추구하는 시장 경제에서 최고의 선(善)은 돈일 수 밖에 없다. 혈맹인 중국이 원유 독점 공급력을 활용해 북한에 값비싸게 원유를 판매했던 것도 같은 맥락이다. 경제가 개방될 때 북한 정부는 동포 국가라는 이유만으로 남한 기업들에게 우선권을 줄 가능성은 높지 않다. 다만 우리 기업들은 그 때를 대비해 원유 개발과 투자 경쟁력을 갖추려는 준비를 해야 한다. 그것이 우리 기업 입장에서 북한 석유산업을 바라보는 최고의 선이다. 북한 에너지 현황과 남북 에너지 협력 GS칼텍스에 의해 작성된 본 콘텐츠는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4.0 국제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으며, 에너지플랫폼뉴스의 저작물에 기반합니다. #### 불가항력 사태로 발생한 일시적 횡재, 거위 배 가르는게 답인가? 감나무 밑에서 감 떨어지기만 기다렸나? ‘횡재(橫財)’의 사전적 의미는 ‘뜻밖에 얻은 재물’을 말한다. 영어로는 ‘windfall’인데 의역하면‘바람에 떨어진 과실’이 횡재다. 우리 말에 ‘감나무 밑에서 감 떨어지기 기다린다’는 속담이 있는데, 노력 없이 입 벌리고 앉아 있는데 멀쩡한 감이 떨어지면 횡재인 게 맞다. 원유와 천연가스 가격이 급등하면서 에너지 기업들이 ‘횡재’ 이슈에 휘말리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에서 벗어나면서 석유 수요가 회복 중인 찰나에 우크라이나 사태가 터졌고, 러시아가 에너지를 무기화하며 전 세계적으로 수급 불안이 가중되면서 원유, 가스, 석유 등 모든 에너지 가격이 폭등했다. 이미지1: 천연가스 선물 가격 동향 에너지 관련 기업 매출과 이익 규모도 덩달아 급증했다. 이를 두고 세간에서는 ‘횡재했다’고 표현하고 있는데 ‘부러움’ 보다는 ‘질책’ 또는 ‘질시’의 의미가 더 커보인다. 그럴 만도 한 것이 연료를 비롯해 에너지를 사용하는 다양한 파생 상품 가격이 급등하면서 소비자들은 심각한 인플레이션 압박에 내몰리고 있다. 그래서 에너지 기업들에게 이른 바 횡재세를 물려 이익 일부를 세금으로 환원하고 국민들과 공유해야 한다는 여론이 확산되고 있다. 그런데 횡재세 이슈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 1997년 영국에서는 공기업 민영화 과정에서 막대한 시세 차익이 발생하자 횡재세라는 명칭으로 고율의 세금을 부과했던 적이 있다. 미국에서도 1980년 고유가 시절에 석유 생산을 늘리고 가격 안정을 도모하겠다며 횡재세를 도입했다. 2006년 고유가가 다시 도래하자 횡재세 도입이 다시 논의됐지만, 미국 에너지 기업들이 오히려 원유 생산을 줄일 수 있다는 지적 등이 힘을 얻으며 실행되지는 않았다. 횡재세 본질은 자원개발투자 선순환 유도 앤데믹 그리고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를 거치면서 폭등한 국제유가 때문에 에너지 기업들이 엄청난 반사이익을 거둔다는 지적이 제기됐고 횡재세 부과 압박이 커지고 있다. 영국 의회 야당인 노동당 등에서 횡재세 부과를 주장해왔고 영국 정부는 지난 5월 26일 새로운 세금 부과 방안을 발표했다. 영국 정부 자료에 따르면 ‘에너지 이익 부담금(Energy Profits Levy)’이라는 명칭으로 25%의 세율로 징수한다. 부과 시한은 일몰제로 제한했는데 2025년 12월 31일에 일몰, 즉 세금 부과가 종료된다. 그 사이라도 원유와 가스 가격이 역사적으로 정상 수준으로 회복되면(when oil and gas prices return to historically more normal levels) 단계적으로 중단한다는 단서 조항도 달았다. 그런데 에너지 이익 부담금 부과 대상이나 세원 활용 방안은 일반적으로 알려진 것과 여러 대목에서 다르다. 부담금 부과 대상은 ‘영국 대륙붕에서 운영되는 석유 및 가스 회사의 이익(the profits of oil and gas companies operating in the UK and the UK Continental Shelf)’으로 명시했다. 원유를 투입해 석유제품을 생산하는 하류 부문(down–stream)인 정제기업은 부담금 부과 대상이 아니며 석유, 가스 자원을 개발하는 이른 바 상류 부문(up-stream)이 해당된다. 이미지2: 에너지 이익 부담금 부과 대상이 영국 내 대륙붕에서 자원 개발하는 기업이라는 점을 명시하고 있다. 또 하나 주목할 메시지는 징수한 부과금 사용처에 대한 설명이다. 영국 정부는 자원개발 기업들이 석유, 가스 생산을 통해 벌어들인 이익에 30% 세율인 ‘링 펜스 법인세(Ring Fence Corporation Tax, RFCT)’, 10%의 추가 요금(Supplementary Charge, SC) 등 총 40%의 헤드라인 세율을 징수하고 있다. 여기에 이번에 에너지 이익 부담금이 추가 부과되면서 세율은 무려 65%로 인상됐다. 그런데 영국 정부는 ‘새로운 부과금은 석유·가스 생산에 투자하는 기업에게 보상할 수 있는 충분한 세금 공제(또는 수당) 수단이 될 것’이라고 설명하고 있다.(The new levy will have built in a generous allowance which will reward those companies who invest in oil and gas production) 요약하면 영국 정부는 자국 자원개발 기업을 대상으로 이른 바 횡재세로 해석되는 에너지 이익 부담금 25%를 추가 징수하고, 걷힌 세원은 자원 개발 사업에 재투자한 기업에게 세금 공제 등의 형식으로 ‘보상(reward)’되는 개념으로 설계했다. 갑작스레 급등한 유가 덕에 석유를 팔아 막대한 이익을 거뒀으니 횡재한 것이고 세금을 더 내야 한다는 단순한 개념은 분명 아니다. 횡재세 도입 영국 정부, ‘석유·가스 자원 꾸준히 요구될 것’ 링 펜스 법인세 같은 고율의 세금에 더해 에너지 이익 부담금까지 추가되면서 영국 석유·가스 자원 개발 기업들은 이익의 65%를 세금으로 징수당하게 생겼다. 우리나라 법인세 최고 세율이 25%인 점을 감안하면 영국 자원개발기업들은 경영 활동이 사실상 불가능할 정도의 살인적인 세금을 감당해야 할 처지에 내몰리고 있다. 하지만 그 안을 들여다 보면 나름의 합리적인 사정과 에너지 안보를 강화하기 위한 정부 전략이 숨겨져 있다. 자원개발 기업에게 법인세를 포함한 높은 세율을 부과하는 한편, 투자액 중 상당액을 세액 공제해주고 있기 때문이다. 링 펜스 법인세(Ring Fence Corporation Tax)는 영국내 대륙붕 탐사나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이익에 매겨지는데, 다만 영국 내 자원개발에 투자하면 100%를 세액 감면해준다. 이번에 신설된 에너지 이익 부담금 역시 자원개발 투자 과정에서 80%에 해당되는 투자액 세금 공제가 지원된다. 요약하면 영국 정부는 자국 내 석유, 가스 자원개발 기업을 대상으로 링 펜스 법인세를 비롯해 에너지 이익 부담금 등 고율의 제세부과금을 징수하고 있는데, 그 한편에서는 자국 내 자원개발에 재투자하면 세금감면 등 막대한 투자 공제 혜택을 제공하며 선순환을 유도하고 있는 것이다. 이를 두고 영국 정부는 ‘super-deduction(슈퍼 공제)’이라는 표현을 사용하고 있다. 영국 정부가 에너지 이익 부담금을 신설하는 정책 목표를 엿볼 수 있는 또 다른 표현도 주목해야 한다. 영국 정부는 ‘탄소중립으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석유, 가스가 꾸준히 요구될 것’이라며 ‘그 과정에서 석유, 가스 부문이 영국의 경제, 일자리, 에너지 안보를 지원하도록 수익을 재투자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The UK will continue to require oil and gas during the transition to Net Zero, and that it wants to see the oil and gas sector reinvest its profits to support the economy, jobs, and the UK’s energy security) 횡재세 부과와 관련한 정책 설명 과정에서 탄소중립을 지향하는 것과 별개로 상당 기간 석유, 가스 자원이 필요할 것이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 자원개발 기업에게 징수하는 추가 부과금으로 자국 내 자원개발 재투자를 유도해 신규 일자리 창출, 에너지 자립도 강화 같은 다양한 정치, 경제적 성과를 기대한다는 점도 숨기지 않고 있다. 미국 횡재세 도입 법안에 정제사는 없다 미국에서도 횡재세 도입 여부가 정치권 화두가 되고 있다.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 6월 로스앤젤레스 항만 노조와 가진 행사에서 ‘석유업체 엑손이 올해 하느님보다 돈을 더 벌었다’고 말했다.(Exxon made more money than God this year) 지난 4월 낸시 펠로시(Nancy Pelosi) 하원의장은 자국 내 휘발유 가격 인하와 관련한 민주당의 입법 과정을 설명하는 기자 회견을 통해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 영향으로 유가가 오르면서) 빅 오일(Big Oil)이 이익을 얻었고 시장을 착취했는데 올해 보고서에 따르면 그 규모는 2000억 달러 이상’이라고 지적했다.(Big Oil has profiteered in this, has exploited the marketplace. This past year, the report is they’ve made over $200 billion in profits) 높은 기름 값과 관련해 대통령을 비롯한 미국 정치인들의 불만은 관련 입법으로 이어져, 미국 집권당인 민주당 일부 상, 하원 의원들은 지난 3월에 Big Oil WPT(Windfall profit tax)법안을 발의했다. 당시 발의된 법안에 따르면 하루 30만 배럴 이상의 원유를 생산하거나 수입하는 대형석유회사(large oil companies)의 횡재 이익(windfall profits)에 21%의 세율을 적용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세금 부과 기준은 2015∼2019년 평균 브렌트유 가격과 현재 가격간 차이로 산정된다. 그런데 ‘빅오일(Big Oil)’이라는 표현이 눈에 띈다. ‘빅오일’은 엑손모빌, BP, 쉐브론, 토탈 같은 글로벌 에너지 메이저를 일컫는 명칭으로 해석된다. 글로벌 에너지 메이저들은 석유, 가스 자원개발 분야인 상류부문(up-stream)을 주력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미국 정부가 이들 빅오일을 대상으로 횡재세를 부과하려는 이유는 바이든 대통령의 발언에서 엿볼 수 있다. ‘엑손이 하나님보다 더 많은 돈을 벌었다’고 발언한 행사에서 바이든 대통령은 ‘석유업체들이 9,000 건의 시추 허가를 확보하고도 시추에는 나서지 않고 공급 부족 사태를 이용해 이익만 늘리고 있다’고 지적했다.(They have 9,000 permits to drill, they’re not drilling) 글로벌 에너지 메이저들이 초고유가 상황을 틈타 자원 개발을 확대하는 대신 원유 수급을 조절하며 천문학적 횡재를 하고 있다는 바이든 대통령의 인식이 확인되는 대목이다. 민주당의 횡재세 관련 법안 이외에도 공화당에서도 유사한 법안이 발의됐는데, 부과 대상은 석유가스 자원개발과 생산, 유통을 담당하는 상류부문을 대상으로 삼고 있다. 단순 정제사들은 횡재세 부과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데 그 이유는 발의된 법안 내용에서 확인된다. 3월 민주당이 발의한 법안에는 최근 수년 동안의 브렌트 가격 기준으로 삼아 올해 들어 유가가 급등하며 발생한 차익에 대해 횡재세가 부과된다. 그런데 원재료인 원유를 구매해 석유제품을 생산하는 정제업체는 원천적으로 유가 변동으로 횡재할 수 있는 기회가 제한적이다. 유가가 오르면 오른 대로 떨어지면 떨어진 대로 원유를 구매해 정제, 판매하는 사업 구조이기 때문이다. 최근처럼 일부 석유제품 수급 불안으로 정제마진이 급등해 이익 규모가 커질 수는 있지만, 공급 과잉 시점에는 언제든지 마이너스 정제마진으로 추락해 손실을 입을 수 있다. 원유 구매 시점 이후 유가가 올라 재고 평가 반사 이익을 취할 수도 있다. 하지만 유가 하락 시점에는 같은 개념의 자산 평가 손실을 입게 되기 때문에 정제기업 입장에서 유가 변동성이 높은 것은 득 보다 실이 더 크다. 실제로 코로나 19 팬데믹이 전 세계적으로 창궐하면서 이동 제한이나 국경 봉쇄 등의 조치가 취해져 석유 소비가 급락했고 WTI 가격이 마이너스(-)를 형성했던 적이 있다. 2020년 4월 20일에는 선물 만기된 WTI 가격은 배럴당 마이너스(-) 37.63불을 기록하며 패닉에 빠졌다. 이미지3: 팬데믹 초기 WTI 선물가격이 마이너스(-)를 기록하며 자원개발 그리고 정제사들은 패닉에 빠졌다. 선물시장에서 거래된 원유 실물을 인수해야 하는데 인도 시점인 오클라호마 쿠싱(Cushing)의 저장시설 충유율이 크게 치솟으면서 원유 보관 장소가 부족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졌고 실물 인수를 포기한 투자자들의 매도 포지션이 급증한 결과다.정제사들도 유탄을 맞았는데 석유 소비가 급감해 정제 가동률을 낮췄지만 구매 계약한 원유는 밀려 들어왔고 저장시설이 부족해 유조선을 해상에 띄워 놓는 사태까지 벌어졌다. 정제사들이 보유한 원유 자산 가치도 급락했다. 당시 한국 정유사들도 한 해 5조 원이 넘는 영업손실을 기록했고 일부 업체는 원유 구매 자금난을 겪을 정도로 어려움을 겪었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자원개발 투자 의지 꺾을 것’ 비난 직면 자원개발 에너지 메이저를 대상으로 횡재세가 부과되고 그 한편에서는 거둔 세금을 자원 개발 투자 과정에 보상해주는 채찍과 당근이 동원되고 있지만 관련 업체들의 반응은 싸늘하다. 세계 최대 에너지 메이저인 BP(British Petroleum)는 영국 정부가 에너지 이익 부담금 도입 계획을 발표하자 약 180억 파운드(한화 28조 원)에 달하는 자원개발 투자 계획을 전면 재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영국 넵튠 에너지(Neptune Energy) CEO인 피터 존스(Pete Jones)는 ‘석유‧가스에 대한 영국의 횡재세가 장기적으로 석유 산업의 투자 심리를 저해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넵튠 에너지에 따르면 자사 수익 중 영국에서 발생하는 비중은 6%에 불과하다. 또한 영국에서 창출된 수익은 대부분 영국에 재투자되고 있다. 영국 정부가 에너지 이익 부담금을 징수하면서도 대부분을 자원개발 재투자 과정에서 환급해주는 유인책을 제시하고 있지만, 피터 존스 CEO는 ‘장기적 관점에서 횡재세 도입은 미래 프로젝트 투자의 불확실성을 증가시키는 것’이라고 언급했고 ‘특히 북해 이자벨라(Isabella) 프로젝트와 페가수스(Pegasus) 프로젝트의 2023년 이후 미래 투자에 대해 큰 의문을 갖게 한다’며 부정적 견해를 밝혔다. 미국 석유협회(API, American Petroleum Institute)도 정부와 의회에 부정적 입장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현재의 유가 급등은 석유 수요 증가보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지정학적 리스크로 인한 공급 부족 우려에 따른 것이기 때문에, 횡재세(WPT)를 도입하는 것 보다 원유 공급 확대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시급하다는 것이다. 자원개발 기업들은 저유가 때도 손실이나 적자를 감수하고 성공 확률이 매우 낮은 원유, 가스 개발에 투자해 왔는데, 고유가 상황에서 일시적으로 확대된 수익에 횡재세를 부과하는 것은 부당하다는 반응이다. 횡재세를 부과하면 원유 생산을 확대해도 수익은 비례해 늘지 않아 공급이나 자원개발 투자 확대에 오히려 악영향을 초래할 수 있다는 점도 지적했다. 미국이 석유기업에게 횡재세를 부과했던 1980년 당시, 산업체의 에너지 비용 부담이 오히려 늘었고 생산은 감소하는 부작용을 초래했다는 분석도 있다. 거위 배 가를 것인가, 더 큰 의욕 품게 할 것인가… 지난 5월 열린 다보스 세계경제포럼에서 세계 최대 산유국인 사우디의 파이살 빈 파르한 알 사우드(Faisal bin Farhan al-Saud) 외무장관은 현재의 고유가가 원유 공급 이슈보다는 정제 부문 투자 부족 때문이라고 평가해 주목을 받았다. ’최근 2년여간의 정제 부문 투자 부족이 석유제품 공급 부족의 주요 원인이며, 단순히 원유를 더 많이 공급하는 것만으로는 소비자 부담을 경감할 수 없다’는 것이 파이샬 장관의 분석이었고 사우디는 현재도 같은 기조를 유지하고 있다. 석유정보망에 따르면 글로벌 시장 조사 기관인 IHS마킷(IHS Marki)의 다니엘 예긴(Daniel Yergin) 부회장은 최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녹색&저탄소 에너지 혁명 포럼’에서 ‘에너지 전환 과정 중 에너지 안보에 대한 전략적 고려 결여는 전 세계가 최근 경험한 에너지 위기의 원인 중 하나’라고 평가했다. 그 대표적인 사례로 에너지 안보와 공급망 다변화 원칙에 대한 고려 없이 러시아에 대한 LNG 의존도를 38%까지 높인 유럽이 최근 우크라이나 사태에 이르러서야 에너지 안보의 중요성을 깨닫게 됐다는 점을 꼽았다. 다니엘 예긴 부회장은 또 ‘석유, 가스, 석탄 부문에 대한 투자 축소와 화석에너지의 중요성에 대한 성급한 평가 절하’도 에너지 안보 위기 원인으로 지목했다. 몇몇 유력 인사의 분석을 현재의 고유가와 에너지 수급 위기의 정확한 원인으로 확정지을 수는 없지만 상당한 설득력이 있다는 점도 간과할 수 없다. 유럽 재생에너지 발전량과 천연가스 부족이 대체 석유 수요로 옮겨가며 에너지 전반의 수급 불안과 가격 폭등을 가져온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전 세계적인 정제 설비 한계는 대체 석유 수요가 확대되는 데 호응하지 못해 특히 등·경유 가격 급등으로 이어지고 있다. 자원개발 기업에게 횡재세를 물려 사회에 환원하면 당장은 민심을 다독거릴 수 있지만 미래 에너지 안보를 강화할 수 있는 현명한 해법이 될 수는 없다. 넷 제로(Net Zero) 움직임 속에 화석에너지 개발과 관련한 신규 투자를 금기시하거나 위축시켜 전 세계가 고물가, 수급 불안으로 고통을 겪게 되는 그간의 에너지 정책을 이제라도 되돌아보고 성찰하는 기회로 삼아야 한다. 언제 어떤 방식으로 다시 닥칠지 모르는 에너지 위기에 대응할 수 있게 기업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자원개발 사업에 나설 수 있게 투자 동기를 부여하는 것도 필요하다. 팬데믹에서 벗어나고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가 맞물리며 발생한 불가항력적인 상황 속에서 일시적으로 수익이 증가한 것을 불로소득으로 치부하며 죄악시해서는 안된다. 정제설비 신규 건설 투자가 장려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도 필요하다. S&P 글로벌 플래츠(S&P Global Platts)에 따르면 시설 폐쇄, 바이오연료 제조시설로의 전환 등으로 전 세계 정제용량이 2020년 하루 41만 배럴, 2021년 5만 배럴 줄었는데, 원유 공급이 회복되더라도 석유제품화 할 수 있는 정제설비가 부족하면 더 큰 에너지 위기에 봉착될 수 있다. 지금 필요한 것은 황금알을 낳는다고 거위의 배를 가르는 것 보다 그 거위의 배 안에 보다 적극적으로 자원 개발, 정제 설비 확충에 나설 수 있는 동기를 품도록 하는 것이다. GS칼텍스에 의해 작성된 본 콘텐츠는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4.0 국제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으며, 에너지플랫폼뉴스의 저작물에 기반합니다. #### 불을 끄고, 별을 켜다 – 에너지의 날 2003년 8월 22일은 우리나라 역대 최대 전력소비를 기록한 날입니다. 에너지의 중요성을 깨닫고 시민들의 참여를 이끌어 내기 위해 8월 22일을 ‘에너지의 날’로 지정하게 되었습니다. 지난 해 2020년에는 전국 12개 지역에서 23만여명이 소등행사에 참여하여 총 450,000kWh 전력을 절감할 수 있었는데요, 이는 전기자동차 17,000대가 동시 충전할 수 있는 전력량과 같다고 합니다.밤에 불빛들로 가득한 도시 야경을 보신 적 있나요? 어둠 속 불빛들로 인해 야경이 참 아름다워 보일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도시를 밝히기 위해서는 많은 에너지를 필요로 합니다. 그 에너지는 더 이상 무한하지 않고 우리의 편안한 삶을 위해 엄청난 에너지가 쓰이고 있다는 사실이 중요해졌습니다. 이제는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에너지 절약을 실천하는 생활이 필요합니다. 잠깐의 실천으로 에너지 절약을 시작해보는 건 어떨까요? GS칼텍스 임직원이 함께 에너지 절약을 실천하였습니다. #### 불확실을 이기는 전략: 센스메이킹 귀사는 안정적이고 변화 없이 예측 가능한 경영환경에서 사업을 하고 있습니까? 현 시점에서 위 질문에 ‘네’라고 답할 수 있는 한국의 경영자는 별로 없을 것입니다. 2020년 한국 기업들은 그만큼 불확실하고 변화무쌍한 환경 속에 있습니다. 국제적으로는 미·중 갈등, 대중·대일 관계 및 중국 경제상황 등으로, 내부적으로는 근로 관련 제도와 노동문화의 변화, 경기침체, 불안정한 정치 상황들로 말입니다. 굳이 4차 산업혁명 같은 거대담론적인 변화요소를 들먹이지 않더라도 우리 경영환경을 불확실하게 만드는 요인들은 차고 넘치게 많습니다. ‘센스메이킹(sensemaking)’은 바로 그럴 때 필요합니다. 미시간 대학교 경영대학 석좌교수 칼 웨익(Karl Edward Weick)이 만들어 낸 이 말은 ‘환경의 여러 불확실한 요인들을 파악 및 이해하고 그런 이해를 바탕으로 한 행동을 취하는 것’입니다. 영어의 ‘메이크 센스(make sense)’는 웹스터 사전에 따르면 ‘더 명료한 이해를 하게 하는 것’이라는 뜻을 갖고 있지요. 센스메이킹이라는 말은 바로 그 관용구를 동명사로 만든 것입니다. MIT 경영대학원의 EMBA과정에서 센스메이킹을 강의하는 석좌교수 데보라 안코나 같은 사람은 센스메이킹이 가장 필요한 순간은 ‘우리가 알고 있는 세계가 어떤 식으로든 우리가 이해 할 수 없는 방향으로 움직일 때’라 주장합니다. 바로 요즘 같은 때 아닌가요? 필자는 경영자들의 센스메이킹에 도움이 될 만한 다음 여섯 가지 제안을 하고자 합니다. 센스메이킹에 도움이 되는 6가지 제안 1. 꾸준한 정보의 업데이트 센스메이킹을 통해 해석하는 ‘현실(reality)’은 ‘현재진행형(ongoing)’입니다. 따라서 상황에 의미를 부여하고 이해하고 파악하기 위해서는 정지된 사진, 즉 스냅샷이 아닌 진행되는 상황을 보아야 합니다. 오늘 일어난 사건은 어제 또는 아주 먼 옛날에 시작된 사건의 결과이고 오늘의 사건이 또한 내일 또는 먼 훗날 일어날 일에 영향을 줄 것입니다. 기업 내외에서 일어나는 일들은 모두 연속적이고 그 전후 맥락이 전혀 없이 진공상태에서 갑자기 발생하는 사건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상황을 명확히 이해하기 위해서는 현재의 당면한 사건만이 아닌 그 사건의 맥락과 뿌리를 이해하여야 합니다. 예컨대 이달 초, 중동에서 벌어진 상황을 단순히 ‘미국이 이란 정권의 2인자를 드론을 사용해 사살했고 이란이 그에 미사일로 보복했다’로 이해한다면 매우 1차원적인 상황인식이 되는 것이죠.최소 지난 40년간 중동, 특히 이란에서의 미국의 위상 변화, 즉 70년 대 말 이슬람 혁명과 팔레비 왕정 붕괴 그리고 그 이후 주 이란 미국 대사관에서 벌어진 인질극, 80년대 이라크·이란 전쟁과 그 이후 이란의 핵무장 시도와 그것을 막으려는 국제사회 노력, 오바마 정부에서 맺은 이란과의 핵 합의를 깬 트럼프와 그가 재선에 도전하는 상황을 알아야 이 사건을 더 명료하게 이해하고 앞으로 어떻게 진행될 것인지에 대한 최소한의 감이라도 생길 것입니다. 2. 다양한 정보 소스 최근 ‘스토브리그’ 라는 프로야구 최약체 구단 단장이 주인공인 드라마가 인기라지요. 이런 스토리의 원조는 2003년 출간된 『머니볼』과 그 책을 토대로 만들어진 동명 영화의 주인공이자 메이저리그 야구팀 오클랜드 어슬레틱스 단장(현재는 부사장) 빌리 빈일 겁니다.빌리 빈은 총 연봉에서 세 배 이상 많은 돈을 쓰는 부자 구단들인 뉴욕 양키즈나 LA 다저스과 경쟁하며 선수를 선발하여 팀을 꾸준히 포스트 시즌에 진출시켜 왔습니다. 비용대비 효과 측면에서 최고의 경영자인 셈이죠. 그의 훌륭한 스카우트 비밀은 정보를 가능한 많이 모으는 것이라 말합니다.다른 사람이 모르는 정보, 예컨대 선수의 친구들, 선수의 가족 정보까지 알아야 된다고 주장합니다. 그는 실제로 아니라 선수의 인성을 나타낼 수 있는 교우관계라던가 가족관계를 직접 선수의 동창이나 지인들을 통해 파악함으로써 통계적인 지표만이 아니라 성실성이나 성격 같은 중요한 덕목들을 선발기준으로 사용한다고 합니다.기업조직이라면 소비자, 공급자, 경쟁자, 내부 다른 부서의 자료뿐 아니라 1, 2차 자료, 즉 개인적 인터뷰 자료와 컴퓨터의 통계자료를 다 섭렵하여야 제대로 된 센스메이킹을 할 수 있습니다. 3. 현장의 목소리 센스메이킹의 가장 큰 적은 확증편향입니다. 확증편향은 자신의 신념과 일치하는 정보는 받아들이고 신념과 일치하지 않는 정보는 무시하는 경향입니다. 최근의 연구에 의하면 인간은 자신의 믿음에 반하는 증거보다 그 믿음을 뒷받침하는 증거를 두 배쯤 더 열심히 찾아서 받아들인다고 합니다.확증편향을 피하는 방법은 앞서 지적한 대로 여러 소스의 정보를 활용하는 것입니다만 현장의 목소리도 중요합니다. 경영자라면 절대로 자기의 입맛에 맞는 정보만을 들어서는 안 되겠지요. 더구나 책상에 앉아서 가공된 2차 자료에만 기대어 의사결정을 하는 것은 위험합니다. 가공된 자료는 자칫 그 자료를 만든 사람의 입김이 들어갈 수 있으니까요. 4. 공감능력을 통한 팀워크 기업에서 하는 결정은 많은 경우 개인이 아니라 그룹 차원에서 이루어집니다. 센스메이킹도 마찬가지입니다. 기업 내의 센스메이킹은 구성원간의 대화, 조정, 타협 그리고 무엇보다도 협업을 통해 이루어집니다. 그런데 기업 내 자유로운 의사소통이 막혀 있고 사일로 효과가 큰 조직이라면 제대로 된 센스메이킹이 이루어지기는 불가능할 겁니다. 구글은 팀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방법을 다방면으로 연구했습니다. 2012년부터 시작된 구글의 아리스토텔레스 프로젝트는 ‘전체는 부분의 합보다 크다’는 아리스토텔레스의 명언을 차용해 개인의 성과가 아니라 팀 성과 극대화 방법을 연구하는 것이었습니다. 연구팀은 1년이 넘는 조사 끝에 마침내 구성원들이 이 그룹의 규범을 이해하고 그 규범에 영향을 줄 수 있는지의 여부가 팀 성과에 가장 중요한 예측변수라는 사실을 발견하였습니다. 그들은 크게 다음 다섯 가지 요인으로 이 변수들을 분류하였는데 그 중 가장 중요한 것은 ‘심리적 안전(Psychological Safety)’입니다.팀원 상호 간 서로 상처받거나 창피당할 걱정 없이 팀을 위해 기꺼이 위험을 감수할 수 있느냐 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구글은 이 항목이 나머지 4개의 기본이라고 설명합니다. 이것이 전제되지 않으면 개인은 역량을 발휘하지 못하며 팀의 신뢰도 무너진다는 것이죠. 여러분의 조직도 조직원이 팀을 위해 자신의 생각을 가감 없이 눈치 보지 않고 말할 수 있는지 자문해 보기 바랍니다. 팀원끼리 협업을 독려하는 문화, 그에 맞는 성과급 그리고 무엇보다도 리더의 공감능력이 중요합니다. 5. 100% 확신보다 그럴듯함(plausibility): ‘우리가 안다고 생각하는 것’의 위험성 우리 모두는 ‘실제 사건이 일어나는 현실세계’에 대한 일종의 이미지를 갖고 그것에 기반한 의사결정을 합니다. 이 이미지는 100% 정확한 이미지가 아니라 그럴듯함(plausibility)에 의해 만들어집니다. 그 누구도 100% 완벽한 정보를 갖고 의사결정을 하지는 않습니다. 필립 테틀록은 펜실베니아 대학 석좌교수로 그의 평생의 학문적 관심사는 정치적인 판단과 미래 예측의 방법론이었습니다.그는 2011년 이후 전개한 ‘좋은 판단 프로젝트'(Good Judgement Project) 라는 연구에서 실험 대상을 미래에 대한 뚜렷한 확신을 가진 그룹과 매우 신중한 태도를 보이는 그룹으로 나누어 누가 예측력이 더 뛰어난가를 분석하였습니다. 결과는 신중한 태도를 가진 그룹이, 미래에 대해 자신만의 확신을 가진 그룹에 비해 훨씬 더 예측 정확도가 높았습니다. 이 신중파들은 성실하게 상세한 정보를 모았으며 자기와 다른 시각에 대해 개방적이었고 지속적으로 정보를 업데이트하는 노력을 보였습니다. 또한, 자신의 접근이 틀렸다고 생각하였을 때 방향을 바꾸는 것에 망설임이 없었습니다.그들은 자신들이 뭘 모르는지 알고 겸손해하는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100% 확신보다는 자신들의 정보를 십분 활용해 확률에 따라 그럴 가능성이 높은(probabilistically) 것에 베팅하는 사람들이었습니다. 이런 사람들은 현실이 아닌 잘못된 이미지나 이념을 100% 믿고 거기에 기반을 둔 상황판단을 하거나 확증편향 상태에서 의사결정을 할 위험이 적을 것입니다. 우리가 아는 현실이 100% 옳지 않다는 전제를 한다면 많은 오류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대개 조직의 위기는 ‘우리가 모르는 것’ 때문에 발생하는 것이 아니고 ‘우리가 안다고 생각하는 것’ 때문에 발생합니다.잘못된 확신이 어떻게 잘못된 센스메이킹을 낳고 결국 참담한 비극을 야기하는지를 잘 보여주는 역사적 사례가 임진왜란입니다. 16세기 말 조선 조정은 일본이라는 나라에 대한 그들이 보는 이미지가 있었고 그것을 가이드라인으로 삼아 의사결정에 사용하고 행동했습니다. 그 ‘이미지’는 역사적 사실과 잘못된 추정 등이 섞여 만들어진 것입니다.예를 들면 ‘당시까지 한반도에서 일본과의 전면전은 한 번도 없었다’는 역사적 사실(1592년 이전까지 한반도에서의 전면전은 항상 북방세력과의 싸움이었습니다), ‘일본은 중국과는 비교도 안되고 조선보다도 훨씬 작은 소국’이라는 잘못된 추정(아래 혼일강리역대국도지도 참고), 마지막으로 ‘명을 치러 갈테니 길을 내어 달라는 토요토미 히데요시의 국서는 말도 안되는 허풍’이라는 생각 등입니다. 혼일강리역대국도지도 – 조선인들이 생각한 일본은 한반도 정남쪽 방향에 있는 조선 1/5 크기의 섬나라였습니다. 저 ‘조그만 섬나라가 그 몇 배 크기의 조선을 통과해 세계 최강제국 명을 친다’ 는 것은 16세기의 조선 사람들에게는 도저히 ‘메이크 센스’하지 않은 일이었습니다. 그래서 임진왜란을 사실상의 무방비로 맞이한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조선 조정은 왜군의 침공을 막연하게 예상하면서도 그 규모를 터무니없이 과소평가하여, 통상적인 경우보다 조금 더 큰 왜구의 침입을 상정하여 대비했습니다. 그리고 그 결과 ‘사실상’ 무방비 상태로 적의 침입을 맞이하게 된 것입니다. 6. 악마의 변호인 의사결정 과정에서 모두가 비슷하게 잘못된 생각을 할 때, 즉 ‘집단사고(Groupthink)’를 할 때 반대자 역할을 하는 사람을 악마의 변호인(Devil’s advocate)이라고 하지요. 센스메이킹을 위한 마지막 처방전은 조직에 악마의 변호인을 두라는 것입니다. 물론 악마의 변호인이 있다고 해서 그것이 모든 예상치 못한 위기를 미연에 방지하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조직이 갖고 있는 자원과 시간의 제약 때문에 모든 위험요소를 고려해 업무를 처리하거나 전략을 짜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합니다. 그러나 악마의 변호인이 제기한, ‘만에 하나 일어날 수 있는 사건’이 발생할 때 그런 제도가 있는 조직과 없는 조직의 대처는 하늘과 땅 차이입니다. 악마의 변호인이 있는 조직에서는 그 사건에 대한 예상과 함께 대비책에 대한 거론이 있을 것이므로 적어도 조직 전체가 그 사건에 대한 센스메이킹을 하는 시간은 확연하게 단축할 수 있습니다.반면, 없는 조직에서는 ‘도대체 이 사건이 왜 일어났고, 무슨 의미가 있는 사건인지’를 깨닫는 데도 엄청난 시간이 필요합니다. 많은 비상사태는 그 해결책 제시와 실행을 특정한 골든타임 이내에 해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 황금 같은 시간을 아낄 수 있다는 점에서 비록 그 사태 자체를 미연에 방지하지는 못하더라도 악마의 변호인이 유용한 것입니다. 맺음말 앞서 지적한대로 기업의 위기는 ‘우리가 모르는 것’ 때문에 발생하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안다고 착각하는 것’ 때문에 발생합니다. 새로운 지식과 정보들로 끊임없이 여러분의 생각들을 업데이트하면서 여러분이 갖고 있는 고정관념과 비교해보고 조금이라도 더 나은 길(100% 옳은 길이 아니라, 단 51%라도 옳은 길)을 찾고 행동하는 작업을 계속하시기 바랍니다. 그 과정에서 ‘내가 틀릴 수 있다’는 사실을 일깨워 주는 ‘악마의 변호인’이 필요하다는 것 잊지 마십시오. ※ 이 글은 필자가 본인의 저서 『불확실을 이기는 전략: 센스메이킹』 (2019년, 박영사)과 지난 10월 「동아비즈니스리뷰」에 기고했던 본인의 글을 축약하고 일부 내용을 추가한 내용입니다. #### 불확실한 경영환경, ‘애자일(Agile)’이 답이다 인터넷 시대 초창기인 90년대 중반, 웹 브라우저 시장은 ‘넷스케이프’가 80% 이상을 장악하고 있었습니다. 넷스케이프를 몰아내고 시장의 새로운 주인공으로 등장한 웹 브라우저가 바로 마이크로소프트의 인터넷익스플로러(IE3)였습니다.당시 IE3 개발 프로젝트는 큰 관심을 끌었는데, 그 이유가 보안을 중요하게 여기던 당시 관행과 거리가 멀었던 까닭입니다. IE3개발팀은 3개월 만에 제품 아키텍처의 첫 베이스라인을 대중에 제시하였습니다. 곧이어 30% 정도가 개발된 알파 버전을 공개하였고, 한 달 만에 다시 60% 정도를 구현한 퍼블릭 베타 버전을 세상에 내놓았습니다.회사는 두 달 후엔 80% 정도를 구현한 두 번째 퍼블릭 베타 버전을 보여주더니 채 1년도 안 된 1996년 8월 정식 IE3를 출시하였습니다. 가장 고객 친화적인 웹 브라우저로 인정받은 IE3는 3년 만에 시장점유율 80%를 차지하는 대성공을 거두게 됩니다. 변화에 대한 현명한 대응, 애자일(Agile) 마이크로소프트가 IE3에 사용한 개발 방식은 애자일(Agile)이란 이름으로 세상에 알려집니다. 애자일은 한 마디로 ‘짧은 주기의 반복 실행을 통해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것’입니다. 소프트웨어의 새로운 개발 패러다임으로 부상한 애자일은 이미 실리콘밸리에서 대세가 되었습니다. 아마존이나 자포스와 같은 혁신 기업에서는 거의 예외 없이 애자일 기법이 활용되고 있을 정도입니다. 애자일 방식에서는 앞을 예측하거나 계획을 정교하게 세울 필요가 없습니다. 일을 작게 쪼개고, 우선순위를 가려 중요한 것부터 반복적으로 실행하면 되기 때문이지요. 시행착오가 많은 것은 당연하게 여겨집니다. 변화에는 민감하게 그리고 유연하게 대처하면 되므로 끊임없이 프로토타입을 만들어 가면서 필요한 요구를 반영하고 수정합니다. 이러다 보면 애초 생각하지 못한 것이라 하더라도 결과적으로 가장 좋은 결과를 얻게 됩니다. 애자일은 본질적으로 ‘고객지향적’입니다. 계약과 협상보다 고객과의 협력을 강조합니다. 계획의 준수보다 변화에 민첩한 대응에 더 큰 가치를 둡니다. 작업에서는 프로세스 자체보다 팀원 간 상호작용에 우선 순위를 둡니다. 문서로 된 것보다 소프트웨어 자체에 집중합니다. 최종 목적지는 ‘계획의 완수’에 있지 않습니다. ‘고객에게 가치를 전달하는 것’에 있을 뿐이지요. 따라서 작업을 관리하는 것이 아니라 능동적으로 변화에 대응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애자일, 그 확장성에 대하여 최근 들어 환경적 변화는 극심해졌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앞날에 대한 예측은 더욱 어려워지고 고객의 요구사항도 갈수록 까다로워집니다. 경영전략의 수정 역시 빈번해지는 것도 당연한 일입니다. 그러므로 전략의 개발 초기에 모든 요구 사항을 정확하게 맞춰 시작하기란 거의 불가능합니다. ‘전체 계획 수립 및 단계적 달성’이라는 전통적 개발 방식은 더 이상 잘 작동하지 않는 것이죠. 애자일의 필요성이 커진 또 다른 이유는 IT 시스템의 수명도 점점 짧아지고 있다는 점입니다. 한 연구 결과에 의하면 아무리 많은 공을 들여 오랜 시간 개발한 소프트웨어라 하더라도 업그레이드되기 전까지 사용되는 기능은 전체의 20%에 불과하다는 분석이 있을 정도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협력과 실행, 개방과 효율성, 스피드와 민첩성 등이라는 애자일의 특징이 중요하게 작용할 수 있습니다. 이런 덕목들은 개발 프로세스에만 국한되지 않습니다. 그 때문에 기업경영 전반으로 활용할 수 있는 확장성 또한 지내고 있습니다. 기업경영에 활용 가능한 철학과 원칙을 담고 있기에 애자일은 기업과 경영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게 된 것입니다. 애자일을 경영 전략으로 활용하다 최근 들어 애자일을 단지 소프트웨어 개발 프로세스로만 보지 않고 경영 전략으로 활용하는 기업들이 늘고 있습니다. 미국의 솔루션 회사 엑스텐시스나 소셜미디어 기업 비투닷컴은 애자일 프로세스에 기반을 두어 엔지니어링 조직을 재구성한 기업입니다. 런치미트를 판매하는 기업 랜드오프로스트는 시장 예측과 고객 개발에 애자일을 활용하고 있습니다. 애자일 기법을 이용해 고객서비스를 개발하는 법률회사나 코칭 방식을 바꾸는 코칭 기업들도 늘고 있습니다. 유행 주기가 짧아지는 패션 산업의 자라, H&M, 유니클로 등과 같은 패스트패션 브랜드는 애자일 활용의 가장 잘 알려진 사례입니다. 이들은 더 이상 패션쇼를 통해 다음 시즌에 물량을 준비하는 전통적 방식을 사용하지 않습니다. 트렌드를 예측하되 한번 정한 디자인은 초기 생산 물량을 15% 이내로 유지할 뿐입니다. 이후 고객 반응에 따라 제품별 생산비율을 조정하는 것입니다. 우리도 ‘애자일한’ 조직이 가능할까? 애자일 정신은 조직문화와 리더십에도 적용됩니다. 일본의 서비스 기업 무사시노를 이끄는 고야마 노보루 사장은 “언젠가 하겠다는 사람은 결국 안 하겠다는 것과 같다. 지금 바로 할 것인지, 아니면 평생 안 할 것인지 둘 중의 하나를 결정하라”고 충고합니다. 조금이라도 하는 편이 나은 것 같으면 주저 없이 실행에 옮기고, 만약 도중에 아니라고 느껴지면 그때 가서 그만두면 된다는 것이지요. 정확한 판단을 내리는 사람보다 당장 결정하고, 당장 잘못을 알아채고, 당장 변경하는 신속함과 민첩함이 더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신중한 현자(賢者)보다 실행력 강한 용자(勇者)의 리더십이 점점 더 주목받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빠르게 행동하고, 빠르게 후회하며, 빠르게 배우는’ 용기 있는 리더라야 애자일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이와 함께 제도와 시스템은 형식보다 내실을 중시하고 환경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는 방향으로 고쳐가는 것이 첫걸음이 됩니다. 예를 들면 채용, 평가, 보상, 승진 등의 인사관리에서 연간 단위로 정형화하는 기존의 관행에 얽매일 것이 아니라, 필요에 따라 더 효과적인 시기에 실행되어 구성원들의 공감대를 높이는 방식으로 바꿔나가는 것도 필요합니다.일하는 방식에서도 변화가 필요한데 이는 생각의 변화가 선행되어야 할 것입니다. 예컨대, 책임과 역할을 명확히 해야 한다는 강박관념보다는 상황 대응력이 높은 방식이 무엇인지 고민할 필요가 있습니다. 모든 업무를 빈틈없이 매뉴얼화하고 잘 배분하는 것은 현실적으로도 어렵고 제대로 실행되지도 않는 기계론적 접근일 수 있습니다. 창의와 혁신은 ‘중복과 여유’에서 만들어진다고 한 지식경영의 대가 노나카 이쿠지로 교수의 말은 애자일한 조직을 추구할 때 새겨들어야 할 지침이라 하겠습니다. 새해를 여는 첫 시작인 1월. 장황한 계획과 목표의 늪에서 방황하기보다 작지만 끊임없이 도전하고, 그 도전 속에서 실패를 경험하며 업그레이드하는 GSC인이 되길 바랍니다. #### 브렌트·WTI와 경쟁할 머반 원유 선물 런칭, GS칼텍스도 참여했다 두바이 원유보다 머반 원유 ‘머반 원유(Murban Crude)’는 중동 아랍에미레이트(UAE)에서 생산되는 대표 유종 중 하나로 API 40°인 고품질 경질원유이다. 우리나라 소비자들에게는 매일 아침 뉴스에서 국제 유가 기준으로 소개되는 두바이유가 익숙할 텐데 최근에는 머반유가 더 주목을 받고 있다.우리 기업들이 머반유 생산 유전의 주주로 직접 참여 중이고 현지에서 생산한 원유를 국내에 도입해 석유로 정제, 공급하고 있기 때문이다. 아부다비 육상 생산유전인 ADCO 광권은 아부다비 국영회사인 ADNOC(Abu Dhabi Company for Onshore Oil Operation)이 60%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주목할 대목은 GS에너지가 아랍에미리트 2개 육상생산광구에 참여하고 있다는 점이다.아부다비 정부가 ADCO 광구 입찰에 BP, 토탈 같은 메이저 기업들을 비롯한 11곳의 국제 석유회사를 초청했는데 GS에너지를 포함한 한국컨소시엄이 그 안에 포함됐다. ADCO 생산유전은 GS에너지의 광권 참여 계약 체결 시점인 2015년 기준 잔여 매장량이 271억 배럴, 하루 160만 배럴을 생산 중인 초대형 규모로 알려져 있다. 잔여 매장량 순위에서 전 세계 6번째 규모 유전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국 컨소시엄은 아부다비 국영 석유회사인 ADNOC과 더불어 40년 동안의 광구 공동 운영권을 보장받았다. 계약 당시 매장량을 기준으로 40년 동안 한국 측 몫으로 확보 가능한 머반유는 약 5억 6천만 배럴 규모로 추산되고 있다. 이곳 유전들의 가채 매장량이 계속 늘어나고 있는 점을 고려하면 우리나라가 한 해 수입하는 원유인 약 10억 배럴과 맞먹는 해외 자원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실제로 GS에너지는 2019년 10월 UAE 할리바 유전에서 직접 생산한 원유의 첫 선적분 10만 배럴을 직도입해 GS칼텍스에 판매했다. 해외 자원개발을 통해 확보한 원유를 국내에 직접 도입해 정제하고 유통시키는 상·하류 체인이 완성된 첫 번째 사례인데 한발 더 나아가 GS칼텍스는 머반유 선물 거래 시장 참여도 선언했다. 줄 잇는 원유 선물 시장 개설 시도 자신들이 생산하는 원유가 글로벌 벤치마크가 되기를, 자신들이 글로벌 선물 거래 시장을 주도하기를 희망하는 시도들은 그동안 꾸준히 이어져 왔다. 비OPEC 산유국의 리더 역할을 하는 러시아는 자국 내 생산 원유를 거래하는 선물 시장을 운영하고 있다. 세계 최대 원유 생산국 중 하나인 러시아를 대표하는 원유는 유럽 대표 수출 유종인 우랄스(Urals)유와 아태지역 수출 원유인 ESPO(East Siberian-Pacific Ocean)유가 꼽힌다. 이중 러시아 국제상품거래소(St. Petersburg International Mercantile Exchange)를 통해 2016년 11월 이후 우랄스유가 선물 거래 중이다. 러시아는 2018년 이후 ESPO유 선물 상장도 추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세계 최대 원유 소비국 중 하나인 중국은 지난 2018년 상하이 국제에너지거래소에 원유 선물을 상장했다. 두바이유와 더불어 걸프 역내 영향력이 높은 오만 원유는 두바이상업거래소(DME)에서 선물 거래되고 있다. 이외에도 일본이 도쿄상품거래소(TOCOM)를 통해 2001년 두바이유 선물을 상장했고 인도도 멀티상품거래소(MCX)에서 2006년 원유 선물거래를 시작했다. 하지만 대부분의 선물 시장은 유동성을 확보하지 못했거나 시장 참여자들이 제한적이라는 한계 때문에 빛을 보지 못하고 있다.중국은 원유 선물 시장을 개설한 배경이 다른 국가들과 사뭇 다르다. 자국 내 막대한 원유 거래 물량을 지렛대로 활용해 선물 시장 거래 화폐를 위안화로 통용 시켜 미국 달러화에 대항할 수 있는 국제 화폐로 성장시키겠다는 복선인데 글로벌 벤치마크로 성장하는데 오히려 한계로 작용하고 있다. ICE, 브렌트·WTI 이어 머반원유 선물 시장도 런칭 그런데 이번에는 ICE가 아부다비 선물거래소(IFAD)를 출범시키고 머반 원유를 새로운 벤치마크 유종으로 육성하겠다고 선언해 주목을 받고 있다. 이를 두고 성공 여부에 대한 평가가 엇갈리고 있다. 선물 시장을 개설하려는 여러 시도들이 세계 3대 벤치마크 유종의 벽에 막혀 빛을 보지 못하고 있다는 점은 부정적인 평가의 근거가 되고 있다. 하지만 ICE의 상징성을 무시할 수 없다는 지적에도 큰 무게가 실리고 있다. 미국 애틀랜타에 본사가 있는 ICE는 세계 최대 거래소 그룹인 인터컨티넨탈 익스체인지(Intercontinental Exchange)를 말한다.ICE는 세계 3대 벤치마크 유종 중 하나인 브렌트 선물이 상장된 런던 국제석유거래소를 소유하고 있다. 그런 ICE가 이번에는 아부다비 국영석유회사 아드녹(ADNOC)과 손잡고 아부다비 선물거래소(IFAD, ICE Futures Abu Dhabi)를 출범하며 머반 원유 선물 거래를 런칭하고 있다. 세계 3대 벤치마크 유종 중 유일하게 현물 거래 가격이 공시되는 두바이유에 대응해 유동성이 높은 머반 원유 선물 거래 시장을 개설했다. IFAD는 3월 말 첫 거래에 착수해 약 2개월 후인 6월에 첫 실물 인수도가 이뤄질 것으로 계획하고 있다.선물은 원유 인수도 시점보다 한 두 달 앞선 시점에 거래 가격이 결정되는 구조상 원유 구매자 입장에서는 가격 예측 가능성은 높이고 불확실성을 줄이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IFAD측도 ‘두바이 상업거래소에서 운영하는 두바이·오만유 벤치마크와 경쟁 할 것’이라는 공식적인 입장을 천명중으로 머반 원유를 중동을 대표하는 대표 유종으로 성장시킬 것이라는 의지를 분명히 하고 있다. GS칼텍스 포함, 세계 60여 정유사들이 머반 원유 거래 GS칼텍스, 글로벌 기업들과 아부다비 원유 선물거래소 출범 ICE의 아부다비 선물거래소에 글로벌 석유 메이저와 대규모 소비 기업들이 참여한다는 점도 머반원유가 중동산 원유의 새로운 벤치마크로 부상할 수 있는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ICE IFAD에는 비피(BP), 쉘(Shell), 토탈(Total), 비톨(Vitol), 인펙스(INPEX) 같은 글로벌 에너지 기업들이 참여하고 있다. 태국 국영 에너지 기업으로 머반 원유의 대량 구매처인 PTT를 비롯해 중국 국영 석유 기업인 페트로차이나, 일본 최대 석유 기업인 에네오스(ENEOS)도 IFAD 설립에 이름을 올렸다. 머반 원유 생산 유전의 주주이면서 동시에 소비하는 우리 기업도 IFAD 설립에 참여했다. GS칼텍스는 국내 정유사중 유일하게 2019년 11일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서 열린 IFAD 설립 제휴 계약에 참여했다. GS칼텍스는 2020년 한 해 동안 3,400만 배럴 규모의 머반 원유를 도입했다. 같은 해 이 회사가 수입한 원유가 총 2억 6,000만 배럴 규모였던 것을 감안하면 이중 약 13%가 머반 원유였을 정도로 높은 비중을 차지했으니 IFAD에 참여할 유인은 충분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국제해사기구(IMO)의 황 함량 규제로 대표적인 경질원유인 머반 원유의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는 점도 IFAD가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근거로 제시되고 있다. IFAD 설립에 참여한 기업들은 머반원유 기반의 선물시장이 개설되면 원유 구매자에게 더 많은 해징 기회가 제공되고 가격 투명성이 높아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공개된 선물 시장을 통해 수많은 페이퍼 거래가 이뤄지면서 적정 가격을 발견할 수 있다는 점은 원유 거래 가격 정보를 특정 정보 업체가 독점적으로 파악하거나 추정해서 공표하는 현물 시장의 한계를 보완할 수 있기 때문이다. 우리나라처럼 원유 대부분을 수입에 의존하는 입장에서도 역내 석유 수급 상황이 제대로 반영된 적정 가격을 선물 거래 과정에서 발견하는 것이 유리한 측면이 크다. 문제는 시장이 신뢰할 만한 유동성을 어떻게 확보할 수 있느냐는 것인데 GS칼텍스를 포함한 세계 60여 정유사들이 머반 원유를 거래하고 있고 글로벌 메이저 기업들이 설립에 참여한다는 점에서 IFAD가 다른 선물 시장과 어떻게 차별화를 이뤄낼지 지켜볼 일이다. 함께 보면 좋은 글 GS칼텍스, 글로벌 기업들과 아부다비 원유 선물거래소 출범 2021년 국제유가 전망 GS칼텍스에 의해 작성된 본 콘텐츠는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4.0 국제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으며, 지앤이타임즈의 저작물에 기반합니다. #### 브릿지 에너지 LNG, 제 2 전성시대 맞이하다! ‘천연가스(Natural Gas)’라고 부르니 마냥 청정한 것 같은 이미지이다. 그런데 ‘천연’이라는 단어는 유전이나 가스전에서 자연적으로 나온다는 의미에서 붙여진 이름이다. 천연가스를 액화시킨 ‘LNG(Liquefied Natural Gas)’도 탄화수소물의 한 부류일 뿐이다. 탄소와 수소의 결합물인 만큼 연소 과정에서 이산화탄소와 미세먼지 같은 유해 배기가스가 생성되는 것은 석유나 LPG 등 다른 탄화수소 에너지와 다를 바 없다. 그런데 현 정부 들어 화석연료 중 유독 LNG의 소비가 장려되고 사용처 확대가 모색되고 있다. 정부가 최근 수립한 ‘제13차 장기 천연가스 수급 계획’에서는 LNG를 바라보는 정부의 긍정적인 시각이 그대로 녹아 있다. 심지어 바로 직전인 12차 계획에서는 발전용 LNG의 소비 감소가 전망됐는데 이번 13차 계획에서는 늘어나는 방향으로 반전되고 있다. 정부의 장기 에너지 수급 계획 기조를 흔들고 있는 LNG의 매력은 어디에서 비롯되는 것일까? 다른 화석연료 대비 청정 성능 부각 LNG(Liquefied Natural Gas) 즉 액화천연가스도 화석연료의 한 부류이다. 그런 LNG가 현 정부 에너지 전환 정책의 ‘총아(寵兒)’로 떠오르는 데는 상대적인 청정성이 부각되기 때문이다. 화석 연료 자체의 화학식만 감안하면 LNG의 상대적인 청정성이 확인된다. 화석연료의 기본적인 구성은 탄화수소이다. 탄소와 수소의 결합으로 이뤄져 있는데 탄소 원자 수가 적고 수소 원자 수가 많을수록 청정하다. LNG는 메탄이 주성분으로 화학식이 CH4이다. 탄소 고리 하나에 수소가 4개 결합되어 있다. 부탄은 C4H10, 복합 탄화수소 계열인 휘발유는 C8H18, C4∼C12, 경유는 C12H26, C16∼C32이니 천연가스의 상대적인 청정성이 높은 셈이다. 발전 에너지 세대교체, ‘석탄’ 대신 ‘천연가스’ 신재생에너지 앞선 징검다리 연료로 부상 현 정부 들어서 화석연료 중 가장 큰 수혜를 받고 있는 에너지가 바로 LNG이다. 원자력, 석탄 중심에서 벗어나 신재생에너지 발전을 늘리겠다는 ‘재생에너지 3020 전략’ 아래서 LNG는 중요한 브릿지(Bridge) 연료로 부상하고 있다. 브릿지는 가교를 의미하니 LNG가 미래의 궁극적인 주종 에너지가 될 수는 없다. 다만 석탄에서 신재생에너지로 넘어가는 과정의 징검다리 연료로 LNG 사용을 장려하겠다는 분명한 메시지를 현 정부는 전달하고 있다. 환경부에 따르면 LNG는 같은 화석연료인 석탄과 비교할 때 온실가스는 44%. 미세먼지는 약 10% 수준만 배출한다. 이 때문에 정부는 LNG 소비를 장려하기로 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최근 ‘13차 장기 천연가스 수급 계획’을 수립했는데 2031년까지 매년 평균 0.81%씩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모든 소비 부문서 증가 전망 정부는 2년마다 10년 이상의 장기간에 걸친 천연가스 수급 계획을 수립, 발표한다. 이 계획에는 장기적인 천연가스 수요 전망과 도입 계획, 공급 설비 확충이나 수급 관리 계획 등이 녹아 있다. 천연가스가 향후 국가 전체 에너지 시장에서 차지하는 역할과 위상을 가늠할 수 있는 자료인데 올해 수립된 계획은 2018년부터 2031년까지의 일정으로 짜여 있다. 이번 장기 수급 계획에서는 천연가스를 브릿지 연료로 바라보는 정부의 의지가 명확하게 엿보인다는 평가다. 오는 2031년의 천연가스 수요를 4,049만 톤으로 전망했는데 이는 올해 수요 예측치인 3,646만 톤보다 11.05%가 늘어난 물량이다. 연평균으로 산정해도 천연가스 수요량은 매년 평균 0.81%씩 증가하게 된다. 특히 가정 및 산업용으로 사용되는 도시가스와 발전용 천연가스 수요 모두 상승하는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지난 2013년 4,008만 톤이 소비되며 정점을 찍은 이후 하락세로 전환된 천연가스가 다시 전성시대를 맞게 되는 셈이다. 가정용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 해소 LNG는 파이프라인을 통해 공급된다. 파이프라인 건설, 유지에 막대한 비용이 투입되면서 수요가 밀집된 도심이나 아파트 단지 등을 중심으로 LNG 도시가스가 보급되는 것이 일반적이다. 한 집 건너 한 집꼴인 농어촌 시골 마을이나 수요 밀집도가 떨어지는 지방 소도시에 도시가스 보급망이 미치지 못하는 이유는 경제성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이들 지역에서는 사용이 편리하고 가격도 낮은 도시가스를 대신해 직접 구입해 실어 나르면서도 가격까지 높은 등유, LPG, 연탄 같은 연료를 사용할 수밖에 없다. 이 때문에 대도시에 비해 소득이 낮은 지방 중소도시 거주자들이 연료비용을 더 많이 지출하는 ‘소득 역진성’이 사회 문제로 제기되기도 한다. 하지만 정부는 이번 장기 수급 계획에서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 해소를 언급하고 있다. 지난해 말 기준 도시가스가 보급된 지자체는 전국 208곳에 달했는데 2021년까지 216곳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전국 지자체 수가 229곳에 달하는 것을 감안하면 94.3%에 해당되는 지역에 도시가스 공급 인프라가 깔리게 되는 것이니 그만큼 수요도 늘어난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올해 가정·일반용 도시가스 수요는 1,185만 톤으로 전망되는데 13차 장기 수급 계획의 마지막 해인 2031년까지 연평균 0.89% 늘어나 1,329만 톤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발전용 LNG, 소비 감소에서 증가로 반전 발전용으로 사용되는 천연가스 소비량은 감소에서 증가로 극적인 반전이 예고되고 있다. 직전 수립된 제12차 장기 천연가스 수급 전망에서 정부는 계획의 마지막 연도인 2029년의 발전용 천연가스 수요량을 948만 톤으로 예고했다. 발전용 천연가스 수요가 2차 수급 계획의 시작점인 2015년보다 마지막 해인 2029년에 4.17%가 줄어드는 것으로 전망했던 것. 그런데 이번에 수립된 13차 계획에서는 발전용 천연가스 수요가 늘어나는 것으로 짜여졌다. 2018년 발전용 천연가스 수요가 1,652만 톤으로 예상되는데 2031년에는 이보다 3.5%가 늘어난 1,709만 톤에 달할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정부가 에너지 전환 정책의 일환으로 LNG 발전 활용도를 높이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정부는 지난해 말 수립한 ‘제8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서 노후 석탄 발전소를 조기 폐지하는 한편 석탄 발전을 LNG 발전으로 전환하겠다고 밝혔다. 2023년 이후 2030년까지 건설 추진되는 당진에코 1․2호기, 태안 1․2호기, 삼천포 3․4호기 연료를 LNG로 전환하겠다는 계획인데 이들 발전 용량만 2.1GW에 달한다. LNG 발전 친화 정책의 결과로 2017년 기준 37.4GW 규모의 LNG 발전 설비 용량은 2030년에는 44.3GW로 늘어나는 것으로 예고되어 있다. LNG를 연료로 사용하는 발전 설비가 늘어나는 만큼 연료 소비도 동반 증가하게 되는 셈이다. 벙커링 통해 LNG 신시장 개척 정부는 이번 13차 장기 수급 계획을 통해 LNG 신시장 개척 방안도 내놓고 있다. ‘천연가스 신시장’을 정부 주도로 창출하겠다는 것인데 대표적인 것이 LNG 벙커링 시장이다. ‘벙커링(Bunkering)’은 외항 선박에 연료를 공급하는 것을 말한다. 대부분 선박들은 구동 연료로 중유를 사용하고 있는데 공해상을 오가는 선박에서 배출되는 유해가스에 대한 국제 사회 규제가 강화되면서 친환경연료 사용이 늘어나는 추세다. 실제로 국제해사기구(IMO)는 오는 2020년 1월 1일부터 선박 연료로 사용되는 중유의 황 함량을 현재의 3.5%에서 0.5%로 낮춘다고 공표했다. 이 같은 환경 규제에 대응해 선박 연료를 저유황 벙커유로 바꾸거나 연료 연소 후에 발생하는 아황산가스(SO2)를 제거하는 장치를 설치할 수 있다. 아예 친환경 연료로 전환하는 것도 한 방법인데 정부는 선박 연료를 LNG로 전환하는 ‘LNG 벙커링 활성화’를 통해 새로운 시장을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노르웨이 선급협회(DNV GL)에 따르면 세계 LNG 연료 추진선은 2018년 현재 106척에서 2020년에는 302척으로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자연스럽게 LNG 벙커링 수요가 증가하게 되는 셈인데 정부는 천연가스 도입 도매 공기업인 가스공사를 통해 외항선박 LNG 벙커링 선점을 위한 인프라 구축에 선도적으로 투자하도록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수소차 달리는 만큼 LNG 소비도 늘어난다 전기차와 더불어 미래 그린카로 주목받고 있는 수소연료전기차 시장에서도 천연가스는 중요한 연료원으로 부상 중이다. 수소차에 사용되는 수소에너지는 일산화탄소 등 불순물에 취약하고 순도가 높은 수소가 필요하다. 현재로서는 천연가스나 LPG, 나프타 같은 화석 연료를 개질(改質)시켜 수소를 생산하고 있다. LNG 같은 화석연료에 열이나 촉매 등을 투입한 화학적인 작용을 거쳐 탄화수소 구조를 변화시켜 수소를 만들어내는 과정을 거치는 것이다. 전기차에 사용되는 전기에너지의 생산이 원전, 석탄화력 등 청정하지 않은 발전 방식 의존도가 높다는 문제점이 지적되면서 궁극의 그린카로 수소차가 지목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우리 정부는 안정적인 수소 생산 체계를 구축하겠다는 로드맵을 밝혔고 이번 13차 천연가스 수급 전망에도 포함시켰다. LNG 신시장 개척 방안의 일환으로 ‘천연가스에 기반한 수소 제조·공급 실증센터를 구축해 수소 자동차 등에 대한 안정적인 수소 공급 체계를 갖추겠다’는 것이다. LNG는 그린카인 수소차의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원 역할도 하게 되니 수소차가 달리는 만큼의 LNG 수요도 보장되는 셈이다. 에너지 전환 시대, LNG는 가정 상업용은 물론이고 발전 그리고 선박과 자동차 연료에서도 그 쓰임새가 커지고 있다. 물로 가는 자동차, ‘있다 없다?’ 수소차가 그렇다! 눈 앞에 다가온 그린카 시대..과연 언제쯤일까? GS칼텍스에 의해 작성된 본 콘텐츠는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4.0 국제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으며, 에너지플랫폼뉴스의 저작물에 기반합니다. #### 빠르고 깔끔하게 파워포인트 만드는 꿀팁 파워포인트를 작업할 때 생각보다 시간이 오래 걸리시나요? 아래 알려드리는 방법을 이용하시면 기존의 파워포인트 작업 시간을 확! 줄이면서도 깔끔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01. 깔끔한 PPT 만드는 팁텍스트를 넣었는데 어딘가 모르게 촌스러워 보일 때 간단한 원리로 깔끔하게 만드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제목 상자를 넣을 때 도형을 만들고 그 위에 바로 텍스트를 입력하시는 분들이 많죠? 텍스트를 적을 때는 도형 보다는 [삽입]–[텍스트 상자]를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먼저 텍스트만 남기고 깔끔하게 만들었습니다. 파워포인트를 만들 때 폰트만 잘 사용해도 깔끔해 보입니다. 가독성이 높은 깔끔한 폰트로 변경해주세요! 제목을 구분 짓고 싶다면 도형을 만들기 보다는 [삽입]–[도형]–[선]을 이용해 직선을 만들고 텍스트 위, 아래에만 배치해도 깔끔해집니다. 일정에 관련된 내용이니, 말머리 기호를 이용해 적기보다는 시간의 흐름이 나타나게 표현해볼게요. [삽입]–[도형]–[선]을 이용해 (shift)키를 누른 채 선을 만들어 직선을 만들고 [서식]–[도형 윤곽선]–[두께]를 기존보다 두껍게 지정해주세요. [삽입]–[도형]–[타원]을 이용해 원을 만들고 [서식]–[도형 윤곽선]의 서식은 기존 직선과 동일하게, [도형 채우기]는 배경색과 동일한 흰색으로 변경하고 배치합니다. 이 방법을 이용하면 시간의 흐름을 나타낼 때 깔끔하게 표현할 수 있어요.완성되었습니다! 제목의 위쪽 선이 사진의 위쪽 줄에 맞추어져 있습니다. 아랫부분도 일정하게 정렬하고, 이렇게 사소한 것 하나만 잘 맞추어도 깔끔하게 보이죠?02. 자르기를 이용한 깔끔하게 사진 배치하기사진 크기와 방향이 다를 때 어떻게 하면 사진을 깔끔하면서도 빠르게 정렬할 수 있을지 고민이 되시죠? 먼저 정리할 사진을 전체선택(Ctrl+A)해주세요. [서식]으로 가셔서 [그림도형] 또는 원하는 이미지모양을 선택해서 변경시켜주세요. 여기에서는 [타원]을 선택했습니다. 모두 동일한 모양으로 바뀌게 되죠? 다시 사진을 모두 선택(Ctrl+A)한 후, [서식]–[크기]그룹에서 ‘높이’ 또는 ‘너비’의 길이에 수치를 입력합니다. 여기에서는 ‘7’이라고 입력했습니다. 사진의 경우 가로나 세로 중 하나만 바뀌면 그 비율에 맞춰 사진 크기가 변경됩니다. 이제 사진을 보기 좋게 정렬해봅시다![홈]–[정렬]–[맞춤]에 들어가 [가로 간격 동일하게], [위쪽 맞춤]등을 통해 정렬할 수 있습니다.이는 그림뿐만 아니라 글자에도 동일하게 사용될 수 있습니다. 03. 빠른 실행 도구 모음 추가로 작업 시간 줄이기매번 어디서 찾아야 할지 헷갈렸던 명령들을 버튼 클릭 한 번으로 손쉽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메인버튼]–[PowerPoint옵션]을 선택해주세요. [사용자 지정] 을 선택해주세요. 오른쪽 칸에 보이는 사용자 지정 명령들은 파워포인트 기본화면 맨 왼쪽 위에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들입니다. 다음에서 명령선택 칸을 [모든 명령]으로 바꾸면 모든 명령들이 가나다 순으로 정렬됩니다. 여기서 필요한 명령들을 선택 후 [추가]를 클릭해 오른쪽으로 넘기고 [확인]을 클릭해주세요. 위쪽에 생성된 명령 그림들이 보이시죠? 이제 자주 사용하는 명령들을 손쉽게 사용하세요!04. 파워포인트 단축키 정리 파워포인트 작업을 더 쉽게 할 수 있도록 단축키를 정리했습니다! C는 Ctrl 키를, S는 Shift 키를 누르고 함께 클릭하시면 실행됩니다. 파워포인트 작업 시간을 줄이면서도 깔끔하게 만들 수 있는 꿀팁들. 정말 유용하지 않나요? 하나씩 연습하시면서 파워포인트 작성의 고수가 되시길 바랍니다. #### 사라지는 주유소? 생존방식 변화로 활로 모색 2~3일에 한 곳 꼴로 주유소가 문을 닫고 있다. 2014년 기준 주유소 영업이익률은 전국 도소매업 평균 영업이익률의 절반에도 못 미치고 있다. 억대 자본을 투입한 주유소에서 벌어들이는 돈이 신입사원 초봉 보다 조금 많은 수준에 그치고 있는 셈이다. 그렇다고 주유소업계가 구조조정 위기에 마냥 손을 놓고 있는 것은 아니다. 각종 운영 비용을 절감해 기름값을 낮추고 주유소 부지 내에 편의점, 패스트푸드, 세차기 등 다양한 유외 사업을 도입하고 있다. 자동차와 운전자가 주 고객인 주유소는 생존의 방식을 바꿔 나가며 미래 생존을 준비하고 있다.주유소 수가 1만3000곳을 넘어서던 시절이 있었다. 글로벌 패스트푸드 체인인 맥도날드의 전 세계 매장보다도 많다는 우리나라 치킨집은 약 3만6000 여 곳에 달한다고 한다. 많고 많은 치킨집 수와 비교해도 주유소 수가 약 36% 수준에 달하니 많기는 많다. 그래서 주유소 사업자들은 ‘주유소가 전봇대 숫자만큼이나 많다’며 과장된 푸념을 늘어놓는다. 석유 소비는 정체되는데 주유소 수는 늘어나고 경쟁은 치열해지면서 석유만 팔아서는 손에 쥐는 것 없는 헛장사 한다는 탄식도 커져 간다.그런데 엄살이 아니었다. 통계가 그렇다. 2~3일에 한 곳꼴로 문을 닫는 주유소가 발생하고 있다. 비용을 절감해서라도 살아남겠다고 허리띠를 졸라매면서 고용 주유원 수도 줄이고 있다. 영업이익률은 계속 떨어지면서 도소매업 평균보다 낮다. 한때 ‘지역 유지’의 상징처럼 여겨졌던 주유소 운영자들은 이제 주유원 대신 직접 주유기를 들고 세차 마무리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체험 삶의 현장‘의 주인공이 되고 있다. 2010년 정점 찍고 하락세, 폐업 속도 빨라 우리나라에서 영업 주유소 수가 가장 많았던 시점은 2010년이다. 주유소 사업자 단체인 한국주유소협회 자료에 따르면 2010년 12월의 영업 주유소가 총 1만3004곳을 기록하며 정점을 찍었다. 가장 높은 지점을 뜻하는 ‘정점(頂點)’이라는 단어가 암시하듯 이후 주유소 수는 감소세로 전환됐는데 그 속도가 빠르다. 매년 200여 곳 가까운 주유소가 문을 닫고 있다. 주유소협회가 공개한 가장 최근 영업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17년 3월 기준으로 1만1996곳까지 줄었다. 정점을 찍은 이후 6년 여 만에 1000곳 넘는 주유소가 사라진 것이다. 산술적으로는 매월 15곳 가까이 문을 닫았다. 시점을 더 좁히면 2~3일에 한 곳꼴로 주유소 간판이 내려지고 있다. 자본 투입액 비해 수익성 낮은 현실 땅값에 따라 지역별로 차이는 있지만 주유소 한 곳을 건설, 운영하려면 일반적으로 10억 원 이상의 자본이 필요하다고 한다. 금싸라기 땅값 서울 지역 주유소 가치는 수십억 원이 기본일 정도다. 하지만 엄청난 자본이 투자된 것 치고 수익성이 너무 낮다. 통계청이 분석 발표한 2014년 기준 전국 도소매업 조사 결과에 따르면 주유소 영업이익률은 전국 도소매업 평균 영업이익률의 절반에도 못 미치고 있다. 주유소협회가 회원사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는 더 충격적이다. 전국 1318개 회원 주유소를 대상으로 경영 실태를 분석한 결과 2012년 기준 주유소 한 곳 당 영업이익은 3800만 원에 그쳤다. 한 구인·구직 사이트에서 주요 기업체들을 대상으로 올해 채용 계획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신입사원 평균 초임 연봉이 2464만 원으로 집계됐다. 억대 자본을 투입해 한 해 매출만 수십억 원에 달하는 주유소에서 벌어들이는 돈이 신입사원 초봉보다 조금 많은 수준에 그치고 있는 셈이다. 생존 방식 변화로 탈출구 모색 그렇다고 주유소업계가 구조조정 위기에 마냥 손을 놓고 있는 것은 아니다. 각종 운영 비용을 절감해 기름값을 낮추고 고객들을 끌어모으기 위해 셀프 주유시스템 도입에 한창이다. 주유소협회에 따르면 2017년 3월 기준 전국 셀프주유소는 2302곳에 달한다. 전체 주유소의 19.2%가 셀프 시스템을 도입한 것이다. 주유소 부지 내에 편의점, 패스트푸드, 세차기 등 다양한 유외 사업을 도입하고 부대 수입을 올리려는 투자에도 적극적이다. 웬만한 도심 주유소에서는 운전자가 차에서 내리지 않고 패스트푸드 등을 주문할 수 있는 이른바 ‘드라이브스루(Drive-thru)’ 매장을 쉽게 찾을 수 있는 것도 이런 이유 때문이다. 내연기관자동차의 에너지 공급 거점이라는 고정 틀에서 벗어나기 위한 도전에도 한창이다. 미래 그린카로 주목받는 전기차나 수소차 모두 동력원의 충전이 필요한데 그 후보지로 주유소가 안성맞춤이기 때문이다. 자동차와 운전자가 주 고객인 주유소는 그렇게 생존의 방식을 바꿔 나가고 있으니 당장 구조조정은 끝이 아니고 미래 생존을 위한 출발점이 되고 있다. 전기차 보급에 따른 주유소의 재발견 GS칼텍스에 의해 작성된 본 콘텐츠는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4.0 국제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으며, 에너지플랫폼뉴스의 저작물에 기반합니다. #### 사용한 마스크, 안전하게 버리는 방법 여름에서 가을로 넘어가는 환절기에 접어들면서 독감 환자들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시즌마다 유행처럼 번지는 독감에 걸리지 않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사전에 미리 예방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특히, 밖에 나갈 때 마스크를 필수로 챙겨야 하는데요. 독감 예방뿐만 아니라 환절기에 날리는 꽃가루로부터 호흡기를 지키는 목적으로도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마스크를 착용하는 사람들이 다시 늘어나는 만큼, 사용한 마스크들이 길가에 널부러져 있는 모습을 심심찮게 볼 수 있는데요. 오염되었을지도 모를 마스크가 함부로 버려진 모습에 눈살이 찌푸려지기도 합니다. 마스크는 잘 착용하는 것뿐 아니라 잘 ‘폐기’하는 것도 무척 중요합니다. 사용한 마스크를 올바르게 버리는 방법, 지금부터 알려드릴게요! 마스크, 깨끗하고 안전하게 버리는 꿀팁! 외출 후 손 씻기! 외출 후에 흐르는 물에 손 씻는 건 기본 중에 기본인 건 알고 계시죠? 손에 감염 물질이 묻어있을 수 있기 때문에 마스크를 벗기 전에 반드시 손을 한 번 씻어주세요! 오염된 겉면이 손에 닿지 않게, 안쪽면이 바깥으로 오도록 두 번 접어 끈으로 묶기 사용한 마스크는 겉면에 손이 닿지 않도록 양쪽 끈을 당겨 벗어야 합니다. 이렇게 벗은 마스크는 겉면이 안으로 가도록 두 번 접은 뒤, 끈으로 돌려 묶어 주세요. 살균제를 뿌리거나 비닐봉지 등에 밀봉하여 수거하는 도중 새어나오지 않도록 종량제 봉투 깊숙한 곳에 버려 주세요. 여기에 버린 마스크의 주위까지 소독한다면 완벽한 마스크 버리기 성공! 기억하세요! 마스크 재질과 상관없이 무조건 ‘일반쓰레기’ 환경부에서 제시한 재활용품 분리배출 가이드에 따라 마스크는 일반쓰레기로 분류되어 있습니다. 부직포 마스크, 면 마스크, 덴탈 마스크, 보건용 마스크 등 용도와 재질 관계없이 마스크는 무조건 일반쓰레기로 취급됩니다. 따라서 반드시 종량제 봉투에 넣어 소각 처리 되도록 일반쓰레기로 버려주세요. 이별까지도 아름답게! 마스크 올바르게 버리는 방법 독감과 꽃가루로부터 우리의 호흡기를 안전하게 지켜주는 마스크, 유용하게 잘 사용했다면 이번엔 우리가 아름답게 보내줘야 할 때입니다. 우리의 몸과 지구의 환경 모두를 건강하게 만들기 위해, 마스크를 올바르게 폐기하는 방법을 꼭 숙지하고 실천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작지만 큰 실천, 마스크와의 이별까지 아름답게 만들어주는 여러분이 이 시대의 진정한 에너지입니다. #### 사우디·러시아의 담합에 2023년 하반기 유가가 위험하다! 23년 하반기 타이트한 수급의 중심, 사우디와 러시아 최근 국제에너지 기관들에서 제시하는 단기 유가 전망 속에서 하향 안정의 기운은 보이지 않는다. 국제에너지기구 IEA, 미국 에너지정보청 EIA(Energy Information Administration) 등은 하반기 타이트한 수급과 유가 상승을 일관되게 예측하고 있다. 매월 단기에너지전망보고서(STEO, SHORT-TERM ENERGY OUTLOOK)를 발간하는 EIA는 8월 이후 2개월 연속 유가 전망치를 상향 수정하고 있다. EIA는 지난 7월 제시한 올해 평균 WTI 가격을 8월 보고서에서는 배럴당 3.36불 올린 77.79불로 수정했고, 9월에는 8월 전망 유가 보다 다시 1.86불 상향해 79.65불로 고쳤다. 올해 평균 브렌트유 가격도 5.12불을 올린 84.46불로 수정 전망했다. EIA는 내년 평균 유가도 상향 조정했다. 9월 제시한 내년 WTI 평균 가격은 7월 전망보다 4.71불이 높은 83.22불, 브렌트는 4.71불이 비싼 88.22불로 수정했다. 기존 전망을 고쳐 올해 나머지 기간 그리고 내년 평균 유가를 일관되게 높여 수정한 배경에 대해 EIA는 OPEC+를 양분하는 사우디, 러시아 주도의 공급 축소를 지목하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하루 100만 배럴의 자발적인 원유 생산량 감축을 진행 중인 사우디가 당초 9월말 종료 예정이던 계획을 수정해 올해 말로 연장하겠다고 최근 발표한 것을 계기로 오는 4분기 세계 석유 재고가 20만 B/D 감소하고, 유가는 오를 것으로 EIA는 전망했다. 실제로도 최근의 WTI, 브렌트 가격은 연중 최고를 경신 중이고 시티은행 등 일부 기관들은 연내 단기적으로 100불을 상회할 수 있다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 미국이 원유 수출에 나서면서 벌어진 일 필자는 2016년 1월, 주한미국대사관 요청으로 당시 마크 리퍼트 (Mark W. Lippert) 주한미국 대사를 단독 인터뷰한 적이 있는데, “미국 원유가 수출되면 한국의 에너지 안보 다변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한 대목이 기억이 난다. 인터뷰에서 마크 리퍼트 대사는 “미국은 세계 최고이자 최대인 석유 및 천연가스 생산국”이라고 언급했고, “미국에서 생산되는 경질원유는 한국 정유업계에 매력적인 상품이 될 수 있을 것이며 한국의 에너지 안보 다변화에 큰 혜택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2016년 1월, 마크리퍼트 주한미국대사가 인터뷰에서 미국 원유 수출 의미를 설명하고 있다. (사진 : 에너지플랫폼뉴스 김신 제공) 한국 정유사를 상대로 일종의 원유 세일즈를 홍보한 셈인데 실제로 당시 GS칼텍스는 국내 정유사 최초로 미국 본토에서 생산산 이글포드 원유(Eagle Ford Crude) 100만 배럴을 첫 도입했다. GS칼텍스가 미국 본토에서 생산된 원유를 수입, 하역하고 있다. ‘이글포드’는 미국 텍사스주에 위치한 대표적인 셰일원유 산지이니 비전통자원 개발 기술 진화로 미국이 석유 수출국 지위에 들어섰음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사례가 분명했고, 이후 우리나라 정유사로 향하는 미국발 유조선이 크게 늘었다. 8년 전 일을 끄집어낸 이유는 당시 미국이 석유 수출에 나선 것이 OPEC+ 탄생의 빌미가 됐기 때문이다. 석유수출국기구 OPEC은 2016년 12월 또 다른 자원 부국인 러시아 등을 끌어들여 OPEC 확장판인 OPEC+를 구성했다. 원래도 산유국이었지만 수요에 비해 생산량이 적었던 미국은 에너지 안보를 위해 석유 수출을 제한했다.그런데 땅속 암반층 사이 사이에 묻힌 원유와 가스를 발굴하는 수평시추·수압파쇄 공법의 진화로 이른바 셰일 혁명이 성공하면서 미국은 2015년 석유 수출 금지 조치를 전격 해제했다. 셰일원유 생산이 늘면서 미국이 세계 원유 시장의 스윙 프로듀서(swing producer)로 주목받는 상황은 사우디 등 전통적인 석유 수출 산유국 입장에서는 눈엣가시였고, 러시아로 대표되는 비OPEC 산유국 힘까지 모아 세계 원유 공급 시장을 주도하겠다는 의지는 OPEC+ 탄생으로 이어졌다. 미국, 세계 최대 원유 생산국으로 부상 BP 통계에 따르면 2012년 미국 원유 생산량은 하루 893만 2,000배럴에 그쳤다. 같은 해 세계 최대 원유 생산국은 사우디로 하루 1,162만 2,000배럴을 공급했고, 러시아가 1,065만 6,000배럴로 그 뒤를 이었다. 그런데 지난해 미국 원유 생산량은 1,777만 배럴로 2012년에 비해 두 배 가량 늘었다. 2012년 이후 2022년 사이 미국의 원유 생산 증가율은 연평균 7.1%에 달할 만큼 놀라운 성장세를 보였다.지난해 세계 원유 생산량 중 미국 점유율은 18.9%로 1위를 차지했다. OPEC 맹주격인 사우디 점유율 12.9%보다도 6%P가 높았으니 셰일원유 개발이 세계 원유 공급 판도에 얼마나 엄청난 영향을 미쳤는지를 보여주고 있다. 현재도 미국 내 시추와 유정 활동을 보여주는 지표인 셰일원유 리그(rig) 수가 줄고 늘어나는 과정은 국제유가 변동에 영향을 미칠 정도다. 미국이 석유 순수출국 지위에 오르면서 OPEC 등 전통 산유국 입지가 위축된 것은 우리나라 에너지 통계에서도 확인된다. 2015년 우리나라 수입 원유 중 중동산 비중은 82.3%에 달할 만큼 의존도가 높았다. 1970년대 오일쇼크 때처럼 중동 산유국들이 원유 수출을 통제하거나 다양한 지정학적 리스크로 수출에 차질을 빚게 되면 원유 전량을 수입하는 우리나라의 에너지 안보가 위협받을 수밖에 없는데, 이를 우려한 정부는 ‘원유도입선 다변화제도’(정유사들이 도입하는 원유의 산지가 특정 지역에 집중하는 것을 막기 위한 제도로, 중동 이외의 지역에서 원유를 들여오면 정부가 자금을 지원함으로써 원유 도입선 다변화를 유지하는 정책)를 운영할 정도다. 미주, 아프리카 등 상대적으로 거리가 먼 산유국에서 원유를 도입해도 중동 산유국과의 수송비 차액을 지원하는 것이 ‘원유도입선 다변화제도’인데, 미국의 원유 수출을 계기로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 우리나라 도입 원유 중 중동산 비중은 67.4%까지 낮아졌다. 2015년 사우디산 원유가 29.8%, 쿠웨이트 13.8%, 이라크 12.3%, 카타르 12.0%, UAE 9.7% 등 중동 국가 일색이었던 주요 도입선도 지난해에는 32.9%의 비중을 기록한 사우디에 이어 미국이 13.2%로 2위를 점유하며 다른 중동 산유국들을 앞질렀다. 미국의 석유 수출은 우리나라 같은 에너지 수입국 입장에서 원유 도입 선택의 폭이 넓어지는 긍정적인 사건이지만, OPEC 산유국들은 생산량 조절을 통한 유가 부양 동력이 줄어드는 위기로 인식됐고 더 강력한 카르텔인 OPEC+ 결성으로 이어졌다. 그리고 이 조직을 이끌고 있는 사우디와 러시아의 단합된 담합이 주춤했던 국제유가를 다시 끌어 올리고 있다. OPEC+의 끊임없는 감산 그리고 기한 연장 2020년 1월, OPEC+는 2018년 10월 생산량을 기준으로 하루 170만 배럴의 감산에 돌입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세계 석유 수요가 급감하며 유가가 바닥을 치던 2020년 5월에는 세계 공급량의 약 10%에 해당되는 하루 970만 배럴의 생산을 줄이는 극단적인 조치를 취하기도 했다. 팬데믹에서 벗어난 이후에도 OPEC+는 생산량 조절을 통한 유가 부양 시도를 멈추지 않고 있다. 2022년 11월 이후 올해 12월까지 OPEC+는 하루 200만 배럴의 감산을 시행 중인데 지난 5월에는 116만 배럴의 추가 감산을 선언했다. 다행스러운 대목은 카르텔을 견제할 수 있는 또 다른 힘의 존재인데 올해 들어 미국, 브라질 등 비OPEC 산유국 공급량이 증가하고 이란도 수출을 늘리면서 카르텔 감산 효과는 상당 부분 희석됐다는 평가다. IEA에 따르면 올해 들어 8월까지 미국, 브라질 등을 중심으로 원유 공급 물량이 190만 B/D가 늘며 비OPEC+ 산유국들은 5,050만 B/D에 달하는 기록적인 공급량을 유지했다. OPEC 회원국이지만 감산 조치 면제국인 이란도 하루 60만 배럴 규모의 공급량 증가로 OPEC+ 감축 효과를 낮췄다. 하지만 4분기 분위기는 사뭇 다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IEA는 9월 보고서에서 “사우디와 러시아의 동맹(The Saudi-Russian alliance)이 석유 시장에 무서운 도전이 되는 것이 입증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특히 사우디·러시아의 감축 연장으로 상당량의 공급 부족이 발생해 4분기 세계 석유 수급이 타이트해질 것으로 우려한 대목은 EIA의 최근 전망과 궤를 같이하고 있다. 유가 하락 좌시 않겠다는 의지가 현실 되는 공포 OPEC+를 이끄는 사우디와 러시아는 OPEC+의 공동 감축 목표와는 별개의 추가적인 자발적 감산과 수출 축소에 나서고 있다. 사우디는 지난 4월 하루 50만 배럴의 자발적 감산을 발표했고, 7월에는 100만 배럴로 확대했다. 또한 시장 상황에 따라 자발적 감산 기한을 추가 연장할 수 있다고 밝혔고, 1개월 단위로 연장해 왔다. 다만 시장에서는 사우디 감산 조치가 9월 종료될 것으로 전망했는데, 오히려 올해 12월까지 연장하는 카드를 꺼냈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침공과 관련한 서방 세계의 석유·원유 가격 상한제 시행에 반발해 지난 3월 이후 하루 50만 배럴의 원유 생산을 줄이며 세계 석유 수급을 압박하는 모습을 보여왔다. 현재는 수출 감축량을 하루 30만 배럴로 줄였지만, 기한은 오히려 12월까지로 늘렸다. 사우디와 러시아는 매월 시장 평가를 통해 공급 감축 조정 여부를 검토할 것이라고 덧붙이고 있는데 이들이 시장에 전달하려는 메시지는 간명해 보인다. ‘유가 하락을 보고 있지 않겠다’는 것이다. 특히 세계 원유 공급 시장에서 스스로의 지분이 줄어드는 자발적 감산과 수출 감축을 감수하고서라도 균형재정유가를 지키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내비치고 있다. 실제로 사우디의 원유 생산량은 최근의 자발적인 독자 감산 등의 영향으로 2년래 가장 낮은 900만 b/d 수준까지 떨어졌다는 분석이다. 사우디와 러시아 영향력은 더욱 커질 것으로 보여진다. 지난 7월 기준 OPEC 내 여유 생산 능력(spare capacity)을 보유한 국가는 사우디(320만b/d)와 UAE(110만b/d) 정도이고 다른 비OPEC 산유국 중에서는 러시아(60만b/d)를 제외하면 거의 모든 산유국이 한계생산량에 도달했다는 분석 때문이다. 그런 측면에서 여유 생산 능력을 보유한 사우디나 러시아의 역할이 매우 중요한데 오히려 이들은 생산이나 수출을 줄여 세계 석유 수급을 더욱 옥죄려 하고 있고 올해 하반기 유가 강세가 예견되는 배경이 되고 있다.다만 원유 공급 확대 그리고 세계 석유 재고 증가 등의 영향으로 내년 유가는 올해 보다 하락할 것으로 전망된다는 점은 다행스럽다. 하지만 자발적 감축이 석유 수급과 유가에 미치는 영향력을 확인한 OPEC+ 양대 축 사우디와 러시아가 언제든지 단합해 다시 담합 카드를 꺼내 들 수 있다는 점은 에너지 절대 수입국인 우리나라 입장에서 특히 공포스럽게 다가온다. GS칼텍스에 의해 작성된 본 콘텐츠는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4.0 국제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으며, 에너지플랫폼뉴스의 저작물에 기반합니다. ####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출발한 호남정유 원유선, 여수에 도착하다! 1967년 2월 20일 대한민국 최초 민간정유회사로서 여수 공장 건설을 시작한 호남정유, 최초의 정제시설 No.1 CDU의 완공(1969.3.15)을 앞두고 원유를 도입해야만 했습니다. 1969년 2월 22일 ‘칼텍스 네덜란드호’는 사우디아라비아 동부 페르시아만에 있는 도시이자 세계 최대 원유 터미널인 ‘라스 타누라(Ras Tanura)항’에서 36만배럴의 원유를 싣고 출항을 시작했는데요. 페르시아만-인도양-싱가폴-남중국해를 지나 무려 20일간 25,000km를 항해 했습니다. 마침내 3월 12일! 드디어 원유를 가득 실은 칼텍스 네덜란드호가 여수의 원유 부두에 도착했습니다! 싣고 온 원유를 3월 13일부터 14일까지 약 20시간에 걸쳐 원유탱크에 하역했는데요. 이 최초의 원유는 4월 11일 공장 시운전에 투입되어 회사 최초로 제품을 생산 출하하는데 성공했습니다. 당시 호남정유 여수 공장의 가동은 사회적으로 여러 가지 중요한 의미를 가지는데요. 급격한 경제성장에 따라 늘어난 에너지 수요를 제때 공급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되었습니다. 또 석유화학공업 기초 원료 공급을 확대하여 중화학공업 발전에 기여했고요, 그동안 독점적 공급 체제에 익숙해진 한국 석유시장에 경쟁원리를 도입하게 함으로써 전체적으로 품질 개선, 서비스 개선을 이끌어 냈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함께 보면 좋은 글 ‘그땐 그랬었지’ 호남정유가 쏘아올린 휘발유 품질 경쟁, 최종 승자는? ‘사진으로 보는 社史’ 호남정유 직원 배구팀과 여자 배구단의 한판 승부 #### 사진으로 보는 쉬운 에너지 이야기 – 중유편 (완벽한 연료유의 필요충분 조건을 갖추다) 원유를 피드로 끓는점에 따라 제품을 분별해서 뽑아내는 원유 증류탑! 우리가 알고 있는 석유 제품들은 바로 이 원유증류탑을 거쳐서 나오게 되는데요. 원유증류탑에서는 끓는점이 가장 낮은 LPG와 나프타가 가장 먼저 나오고, 중간 범위에서 경유와 등유가 나옵니다. 마지막으로 끓는점이 360℃ 이상으로 증류되지 않고 가장 아래에 남는 무거운 유분이 바로 중유(heavy oil,重油) 유분입니다. 사진으로 보는 쉬운 에너지 이야기 – 휘발유 편 (황금빛 여행자의 탄생) 사진으로 보는 쉬운 에너지 이야기 – 아스팔트 편 (찌꺼기의 대변신 프로젝트) 사진으로 보는 쉬운 에너지 이야기 – 항공유편 (새처럼 날고 싶은 꿈을 실현하다) 과거에는 상압잔사유 또는 감압잔사유를 피드로 해서 중유를 생산해 냈습니다. 하지만 부가가치가 낮은 중질유분을 피드로 부가가치가 높은 휘발유, 등유, 경유 등 경질유분으로 전환해내는 고도화설비 비중이 높아짐에 따라 현재는 제3중질유분해시설과 제4중질유분해시설에서 경질유를 생산해내고 남은 잔사유가 GS칼텍스 중유의 주요 원재료가 되었습니다. 원유보다 싼 중질유제품을 정제해 높은 수익성을 창출해 내는 경질유를 최대화하기 위한 고민이 정유산업과 기술 발전의 동력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중유는 일반적으로 발전, 난방 보일러, 선박, 공장 기계, 열을 생산하는 보일러와 전기를 생산하는 엔진에 사용되는 석유제품입니다. 원유로부터 LPG ·가솔린 ·등유 ·경유 등을 증류하고 남은 잔사유를 주원료로 하여 경질유를 적당히 혼합함으로써 비중, 점도, 황함량 등을 조정하여 만든 연료인 것이죠. 경유나 등유처럼 화학적인 정제를 거치지 않으므로 석유제품 중 품질 면에서는 저급이라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중유는 다른 제품에 비해 가격이 저렴하고 발열량이 10,000~11,000㎉/㎏로 석탄의 발열량 5,000~7,000㎉/㎏에 비해 약 2배나 될 정도로 높고 열효율이 뛰어나기 때문에 내연기관 및 보일러 가열용, 화력발전용 등 열에너지원으로 많이 사용됩니다. 등유나 경유에 비해 증발하기 어려워 쉽게 연소되지 않는 단점을 가지고 있는데요. 중유를 분무기로 물을 뿌렸을 때처럼 공기 중에 방울방울로 퍼지게 하여 공기와 잘 섞이도록 하여 연소시키는 방법으로 보완합니다.뿐만 아니라 연소 시 재가 없고, 불을 붙이거나 불을 끄는 것도 간단합니다. 연소에 필요한 공기량도 석탄보다 적어 열손실이 적고, 또 액체연료이기 때문에 수송하거나 저장하기에도 용이하고 양을 조절하기도 쉬워 석탄을대체하면서 수요가 급격히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들 때문에 중유는 명실공히 연료유(Fuel Oil)로 불리게 된 겁니다. 중유는 이 같이 연료유 이외에도 윤활유, 도시가스 및 석유 코크스의 원료 등으로도 사용됩니다. 또한 공업적으로 암모니아나 수소를 만들 때에도 원료로 쓰이고 있죠. 벙커C라는 말도 적지 않게 들어보셨을 겁니다. 사실 벙커C는 엄밀히 말해 중유의 한가지 종류를 의미합니다. 중유는 사용하는 용도가 매우 다양하므로 제품 사용시에 그 용도에 적합한 성상을 지닌 제품을 선택하여야 하는데요. 비중, 점도, 황함량 등에 따라 선박용 중유(MFO, Marine Fuel Oil), 경질중유(B-A, 벙커A), 중유(B-B, 벙커B), 중질중유(B-C, 벙커C)로 구분됩니다. 원래 선박 또는 항구의 연료고를 의미하는 벙커(Bunker)는 일반적으로 선박용 연료로 사용되는 중질의 중유 그 자체인 벙커유(Bunker Oil, Bunker Fuel)를 지칭합니다. 참고로 벙커링(Bunkering)이란 선박에 필요한 연료를 공급하는 과정을 뜻하며, 현재 세계 최대의 벙커링 항구(Bunkering Port)는 싱가폴이랍니다! 선박용 중유는 국제적 용어로는 IBF(Intermediate Bunker Fuel)라고도 불리며, 주로 선박 엔진의 연료로 사용됩니다. 선박도 엔진의 크기 및 종류, 제원 등이 매우 다양하여 여러 가지 등급의 연료가 요구되고 있는데요. 점도 등급별로 분류하면 MFO-30/40/60/80/100/120/150/180/240/280/320/380/420으로 구분됩니다. 대형선박 일수록 높은 점도의 연료유가 요구됩니다. 중유는 발열량이 높고 가격이 저렴하여 경제적이지만 취급이 어려운 단점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경질유와 혼합하여 사용 편의성을 높입니다. 그것이 바로 벙커A와 벙커B 제품입니다. 예열할 필요도 없을 정도로 점도가 낮고 거의 경유에 가까운 벙커A는 산업용 소형보일러와 중소형 선박에 주로 사용됩니다. 벙커A보다 점도나 유황성분이 높으며, 예열을 사용하여 연료를 점화시키는 벙커B는 중형보일러와 중형 선박에 사용됩니다. 벙커B보다 점도나 유황성분이 높으며, 예열을 사용하여 연료를 점화시키는 벙커C는 주로 대형보일러와 대형저속 디젤 기관 등의 연료로서 예열보온설비가 갖추어진 연소장치에 쓰이죠. 국내에서는 중유 가운데 대량 소비되기 때문에 대기 오염 등의 문제로 유황 함유량을 제한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중유는어떻게 저장할까요? 중유는 유동점이 높아 상온에서 굳기 쉬우므로 저장 및 사용 시 약 50℃로 예열하여 연료가 잘 흐를 수 있도록 합니다. 또한 탱크 저장 시 외부와의 온도 차이로 인해 탱크내부에 응축수가 생겨 바닥에 고이게 되는 현상이 발생하므로 드레인 라인을 설치하여 정기적으로 탱크바닥의 물을 제거해 주어야 한다고 하네요. 잔사유를 원재료로 탄생했지만, 경제발전에 필수적인 산업체와 선박에 힘찬 동력을 제공하는 중유,낮은 곳에서 묵묵히 궂은 일을 도맡아 하는 듬직한 모습에 새삼스레 고마움을 전하고 싶습니다. #### 사진으로 보는 쉬운 에너지이야기 – 나프타편 (중요한 기초 원료가 되다) 상압증류탑(Crude Distillation Unit, CDU)은 원유를 비등점의 차이에 따라 LPG, Naphtha, Kerosene, Diesel, B-C유분으로 분리하는 시설입니다. 원유를 구성하고 있는 성분들이 일정한 압력과 온도 하에서 기체로 증발되려는 성질이 각각 다른점을 이용하는 것인데요. 탑 내부의 온도와 압력을 높이에 따라 점차 변화시켜, 혼합되어 있는 유분을 각각의 유분으로 분리하는 원리입니다. 원유를 정제하면 가장 먼저 경질유분(LPG, Naphtha유분)이 생산되고, 그 다음으로 중간유 분(등유, 경유 유분)과 중질유분(B-C유분)이 추출됩니다. 오늘의 주인공은 나프타 또는 납사라고 불리는 Naphtha인데요. 고대 페르시아에서 발견된 휘발성의 액체연료를 그리스어로 ‘나프타’라고 불렀다는 것에서 유래한 이름이지요. 나프타는 넓은 의미로는 휘발성 석유류를 총칭하며, 좁은 의미로는 원유를 상압증류할 때 200∼370℃의 비점 범위 30℃∼150℃ 정도의 온도 범위에서 얻어지는 경질유분을 말합니다. 사진으로 보는 쉬운 에너지 이야기 – 휘발유 편 (황금빛 여행자의 탄생) 사진으로 보는 쉬운 에너지 이야기 – 아스팔트 편 (찌꺼기의 대변신 프로젝트) 사진으로 보는 쉬운 에너지 이야기 – 항공유편 (새처럼 날고 싶은 꿈을 실현하다) GS칼텍스 여수공장은 상압증류탑에서 추출된 나프타유분을 Stabilizer라는 공정에 투입하여 LPG와 나프타(Whole Straight Run Naphtha, WSR)로 분리해냅니다. 이 WSR을 또다시 Rerun 공정에 투입하면 경질나프타와 중질나프타로 분류되지요. 끓는점이 100℃ 이하인 것을 경질나프타(Light Straight Run Naphtha, LSR)라고 하는데요. 경질나프타는 NCC의 원료로 사용되어 주로 용제 및 석유화학의 원료로 쓰입니다. 여기서 잠깐! 나프타분해설비로 불리는 NCC(Naphtha Cracking Center)는 나프타를 분해하여 석유화학의 기초원료인 에틸렌, 프로필렌 등 기초유분을 생산하는 설비를 의미합니다. NCC에서 나프타를 고온에서 분해하면 폴리에틸렌과 폴리스틸렌의 원료가 되는 에틸렌, 폴리프로필렌의 원료인 프로필렌, 합성고무의 원료인 부탄과 부틸렌 등의 성분을 얻을 수 있습니다. GS칼텍스는 NCC를 보유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경질나프타는 전량 국내 석유화학사에 판매됩니다. GS칼텍스 경질 나프타는 금속과 황함량이 낮고, 성상이 일정하며, 높은 파라핀 함량으로 NCC의 수율을 높인다는 강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게다가 배관을 통해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때문에 안정적인 수급에도 한 몫을 하고 있죠. 100~220℃ 범위에서 증류되는 유분은 중질나프타(Heavy Straight Run Naphtha, HSR)라고 하며 중질나프타는 다시 개질시설(Reformer)을 거쳐 휘발유 제조나 벤젠, 톨루엔, 파라자일렌 등의 방향족 공정의 원료로 투입 됩니다. 이러한 방향족은 또다시 합성플라스틱과 합성섬유의 원재료로 쓰이게 됩니다. GS칼텍스 중질나프타는 금속과 황함량이 낮고, 색상이 맑고 투명하며, 높은 납센(Naphten)과 아로마틱 (Aromatic) 함량으로 파라자일렌과 같은 고가의 방향족 제품의 수율을 높인다고 합니다. 여수공장에는 총 4기의 개질시설이 있고, 이의 원료로 쓰이는 중질나프타가 부족하여 중동 또는 러시아 등에서 나프타를 추가적으로 수입하고 있다고 하네요. 때문에 여수공장의 나프타분리 시설로 불리는 NSU(Naphtha Splitter Unit)는 수입나프타를 또 다시 경질나프타와 중질나프타로 분리해냅니다.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흔히 사용하는 신발, 의류, 자동차 범퍼, 가전제품 케이스 등이 결국에는 나프타로부터 탄생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석유화학 공정의 가장 기초적인 원료인 나프타, 석유한 방울 나지 않는 나라에서 석유화학제품이라는 황금을 창조해 내는 자랑스러운 제품입니다! #### 사춘기 자녀와의 효과적인 의사소통을 위한 7가지 대화 기술 <10대들의 사생활 : 부모가 놓치고 있는 사춘기 자녀의 비밀> 중에서 데이비드 월시 자녀와의 대화가 자꾸 어긋나고 있다면 대화의 방식을 뒤돌아보아야 할 때입니다.자녀의 마음을 상하지 않게 하는 놀라운 7가지 대화 기술, 지금 확인하세요! 본 콘텐츠는 GS칼텍스와 굿네이버스, EBS육아학교 맘터가 함께 발간한 「부모+아이 마음톡톡」 에서 발췌하였습니다. #### 사회에 따뜻한 에너지를 (+)하다! GS칼텍스서울Kixx배구단 ‘킥둥이들과 함께하는 자선경매’ 지난 4/15(금) 서울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우리끼리 봄배구’에서의 감독과 선수단 모습. (GS스포츠 제공) GS칼텍스서울Kixx배구단이 선수 개인 애장품 및 훈련용품 자선경매를 진행합니다! 기부물품은 4/20(수) ~ 26(화) 일주일간 중고 경매 앱 ‘조인마켓’을 통해 판매되며, 수익금은 전액 사회복지법인 한국펄벅재단에 기부됩니다. GS칼텍스 서울 Kixx 배구단이 ‘Energy Plus’ 킥둥이들과 함께하는 자선 경매를 진행합니다! 4/20(수) 18시부터 4/26(화) 22시까지 일주일간 중고 경매 앱인 ‘조인마켓’을 통해 진행되는데요. 안드로이드는 조인마켓 앱, IOS는 블루스택 녹스 등 PC 앱플레이어를 통해 참여할 수 있어요. 이번 자선 경매에는 선수들이 그동안 실착하거나 보관했던 훈련용품과 차상현 감독, 한수지, 김유리, 강소휘, 안혜진, 유서연 등 GS칼텍스의 선수 전원이 직접 팬들을 위해 내놓은 애장품이 출품될 예정이에요! 게다가 최종 낙찰자로 선정된 팬에게는 선수 친필 사인이 들어간 구단 공식 사인볼이 추가로 지급된다고 하니, 무척 기대가 됩니다. 지난 4/15(금) 서울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우리끼리 봄배구’에서의 차상현 감독 모습. (GS스포츠 제공) 이번 행사를 통해 발생된 수익금 전액은 다문화가정을 지원하는 사회복지법인 한국펄벅재단에 기부될 예정입니다. 최근 우리나라가 다문화 사회로 진입해감에 따라, 다문화 가정의 자녀들이 건강한 사회의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일이 중요해졌는데요. GS칼텍스 서울 Kixx 배구단은 이번 기부를 통해 다문화가정 자녀들의 자아존중감을 높이고, 교우관계, 학업수행, 학교생활 등의 사회활동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어요.GS칼텍스는 전부터 꾸준히 다문화가정을 지원해왔습니다. 다문화가정 자녀들에게 성장의 롤모델이 될 수 있는 대상을 발굴해 지원하고자, 지난해까지 육상 단거리 유망주 ‘비웨사’ 선수를 후원한 바 있죠. 올해는 GS칼텍스의 대표사회공헌인 ‘마음톡톡’ 심리정서 예술치유 사업의 일부를 여수지역 다문화 아동/청소년에 특화해 진행 중이에요!주장 한수지 선수는 “배구단에서 좋은 일을 하게 되어 우리 선수들도 뜻깊은 마음으로 참여하게 됐다. 선수들의 애장품으로 수익을 좋은 곳에 기부한다고 하니 팬분들도 많은 참여 바란다” 이번 행사에 기대감을 나타냈어요. 킥둥이들의 애장품도 갖고, 다문화가정 및 가족에 따듯한 에너지도 (+)하는 이번 자선경매, 여러분의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 산유국마다 다른 ‘균형재정유가’ 그리고 ‘탈석유 사우디’의 절박함 산유국에게 석유 판매 수입이란… 석유수출국기구 OPEC의 리더인 사우디는 국가 재정의 절반 정도를 원유 수출로 확보한다. 비OPEC 산유국을 대표하는 러시아 역시 국가 재정 수입의 절반을 원유와 천연가스 수출로 벌어들이고 있다. 국내총생산 즉 GDP에서 석유판매 수익이 차지하는 비중도 절대적이다. <더 글로벌 이코노미>에 따르면 2020년 기준 이라크 GDP 중 석유 수입 비중이 32.24%를 차지했다. GDP는 특정 기간 한 나라에서 생산된 모든 재화와 용역의 가치를 합산한 국내 경제활동 지표다. 그런 측면에서 2020년 이라크 내 모든 생산 활동 결과물의 화폐 환산 가치 중 32%가 석유 판매 수입으로 이뤄진 셈이다. 쿠웨이트도 GDP의 석유 판매 비중이 31.61%를 기록했고, 오만이 19.37%, 사우디가 17.7%, 아랍에미레이트(UAE)가 11.51%로 집계됐으니, 중동 산유국 경제에서 석유가 차지하는 영향력을 가늠할 수 있다. 비OPEC 산유국 리더격인 러시아 역시 GDP에서 차지하는 석유 판매 수입 비중이 6.06%에 달했다.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서방세계로부터 제재를 받고 있는 러시아의 최근 적자 재정 규모는 국가 경제에서 에너지가 차지하는 상징성을 단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영국 파이낸셜타임스에 따르면 올해 1월 한달 동안 러시아 국가 재정이 1조 7,600억 루블, 한화로 환산하면 30조 9,200억원 규모의 적자를 기록했는데, 서방 경제 제재 등의 영향으로 석유·가스 판매 수익이 감소했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유가 낮으면 정부 재정 펑크 ‘균형재정유가(Fiscal breakeven oil prices)’는 산유국 정부의 재정이 적자가 되지 않는 수준의 원유 가격을 말한다. 여기서의 ‘산유국(産油國)’은 OPEC 회원국들처럼 원유 생산이 국부 창출 즉 GDP에서 매우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는 나라를 말한다. 미국의 원유 생산량은 세계 최대 산유국 중 한 곳인 사우디를 뛰어넘었지만 동시에 세계 최대 석유 소비국인 탓에 국가 경제에서 차지하는 원유 수출 기여도는 미미해 협의적인 개념의 산유국에는 포함되지 않는다. 오히려 미국은 OPEC에 대응하기 위해 국제에너지기구 IEA 설립을 주도한 대표적인 에너지 소비국으로 꼽힌다. 산유국 GDP에서 원유 비중이 절대적인 만큼 유가가 높을수록 국가 재정에 긍정적이다. 사우디를 비롯해 이란, 이라크, 쿠웨이트 같은 중동 산유국과 세계 최대 석유 매장량을 지닌 베네수엘라 등이 지난 1961년 석유수출국기구 OPEC(Organization of the Petroleum Exporting Countries)을 결성한 것도 궁극적으로는 국가 균형 재정에 기여할 수준의 유가를 유지하려는 목적이 컸고 현재까지도 석유 생산량을 조절해 유가를 부양하는 ‘카르텔(cartel)’ 역할을 충실하게 수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OPEC+(OPEC 플러스)라는 협의체로 확장해 전 세계 석유 공급량을 조절하고 있다. 2010년대 들어 미국이 비전통자원인 셰일오일 개발에 본격적으로 나서면서 스윙 프로듀서로서의 OPEC 역할에 비상이 걸리자 사우디 주도로 비OPEC 산유국까지 끌어들인 결과다. The First OPEC and non-OPEC Ministerial Meeting was held on 10 December 2016 in Vienna, Austria OPEC 회원국과 10개 비OPEC 산유국은 2016년 12월, 오스트리아 빈에 모여 석유 시장 안정을 위한 협력과 대화 플랫폼으로 ‘산유국 협력선언(The Declaration of Cooperation, DoC)’을 설립하며 산유국 카르텔의 확장판인 ‘OPEC+’가 탄생했다. 시장 경제에서 가장 불량한 불공정행위 중 하나가 ‘담합’이고 ‘카르텔’은 경쟁 제한을 목적으로 생산량과 가격 등을 합의, 조정하기 위해 결정된 ‘담합 조직’이니 환영받지 못할 이유는 차고 넘친다. 하지만 석유 수입이 국가 재정에서 절대적인 위치를 차지하는 산유국 입장에서는 균형재정유가에 기여하는 기능의 OPEC+ 같은 카르텔은 매우 유용한 조직인 것이 분명하다. 산유국마다 균형재정유가는 다르다 개발과 생산이 용이한 전통 육상 유전의 경우 원유 단순 생산 비용은 배럴당 10~20불 수준에 불과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중동 벤치마크 유종인 두바이유 가격이 최근 약세를 보이면서 배럴당 70불대까지 떨어졌지만 단순 생산 비용을 감안하면 현재도 막대한 이익을 취하고 있는 셈이다. 해상유전이나 셰일원유 같은 비전통자원의 개발 생산 비용이 상대적으로 높은 점을 감안하더라도 충분한 채산성을 확보할 수 있는 유가 수준인데 그렇다고 모든 산유국이 현 수준에 만족하는 것은 아닌 것으로 보여진다. 석유공사 이석기 석유정보팀장은 ‘OPEC+ 기습감산과 향후 국제석유시장 전망’ 리포트에서 “산유국들은 석유 수출을 통해 막대한 재정 지출 비용을 조달해야 한다”며 “OPEC+에 참여 중인 산유국들은 석유 생산 수출에 의한 국가 재정 충당 비중이 매우 높아 균형재정유가가 중요한 지표가 된다”고 지적했다. 그런데 산유국마다 처한 정치, 경제적 환경 등이 달라 원유 수출국들의 균형재정유가가 모두 같을 수 없다. 사우디는 이슬람 수니파 종주국 지위를 유지하기 위해 높은 재정 비용을 감당하는 과정에서 균형재정유가 기대치가 다른 산유국 보다 높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중동 산유국 사이에서도 균형재정유가 기준이 다르다는 평가다. 잘 알려진 것처럼 UAE를 구성하는 7개 연방 중 하나인 두바이는 세계 최고층(829.8m) 빌딩인 부르즈 칼리파(Burj Khalifa), 야자수 모양의 인공섬인 팜 주메이라(Palm Jumeirah) 등을 건설하며 글로벌 관광도시로 변모 중이다. 두바이는 사우디와 마찬가지의 중동 산유국이지만 관광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국가 재정을 확보하고 있어 국가 재정 균형을 위해 기대하는 유가 수준이 사우디 보다 낮을 수 있다는 분석이다. OPEC 설립을 주도한 베네수엘라는 세계에서 가장 많은 양의 원유를 보유하고 있지만 반미 정권에 대한 미국 정부의 대응으로 원유 수출 제한을 포함한 다양한 경제 제재가 시행되면서 넘쳐나는 원유가 국가 자산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다. 3,000억 배럴이 넘는 확인 매장량을 가지고 있지만 베네수엘라의 하루 원유 생산량이 70만 배럴 수준에 그칠 정도로 국가 재정 기여도는 매우 낮다. 서방 세계로부터 원유·천연가스 수출 금지, 가격 상한제 등의 경제 제재를 받고 있는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와의 전쟁 비용 등에 막대한 국가 재정이 필요한 상황이다. 산유국 마다의 다양한 사정 만큼 요구되는 균형재정유가가 달라지는 환경은 OPEC+ 카르텔의 틈새가 되기도 한다. 균형재정유가 낮은 러시아, 감산 선언하고도 수출 늘려 사우디, UAE 등에 비해 경제 상황이 열악한 일부 OPEC+ 회원국들은 감산 약속을 지키지 않고 있고 생산량 조정 과정에서 더 많은 원유생산 쿼터를 부여해달라고 요구하는 등 갈등이 다반사로 벌어지고 있다. 팬데믹이 한창이던 2020년 말 플래츠(Platts)는 “코로나 19 상황이 지속되면서 OPEC+ 회원국 중 부유한 국가들과 그렇지 못한 국가 사이의 경제적 불균형이 증폭되면서 모든 회원국에 맞는 균형재정유가 합의점을 찾는데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고 원유 생산 그리고 유가와 관련한 OPEC+ 회원국들의 각기 다른 입장을 설명했다. 비OPEC 산유국을 대표하는 러시아도 앞으로는 OPEC+를 통한 감산 동맹을 주창하면서도 뒤에서는 자국의 실리를 챙기는데 분주한 모습이다. 외신에 따르면 서방측의 가격상한제 시행 등에 맞서 러시아는 지난 2월 하루 50만 배럴의 원유 감산을 발표하며 자원무기화에 시동을 걸었지만 실제로는 여전히 높은 수출 물량을 유지하고 있다. S&P Global에 따르면 다양한 경제 제재가 시행 중인 올해 1~5월 러시아산 우랄 원유 수출량은 하루 232만 배럴에 달해 지난해 평균인 188만b/d 대비 23.4%가 오히려 늘었다. IEA는 러시아가 지난 3월 이후 오는 12월까지 하루 50만 배럴을 감산하겠다는 스스로의 발표도 지키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가격 상한제에도 불구하고 러시아가 원유 수출을 공격적으로 확대할 수 있는 배경 중 하나는 중동 주요 산유국에 비해 균형재정유가가 낮다는 점도 작용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플래츠에 따르면 최근 러시아 우랄 유종은 벤치마크 유종인 브렌트 대비 배럴당 약 25.35불 할인된 가격에 판매되고 있다. 서방 제재의 영향으로 러시아 원유는 배럴당 60불을 넘겨 수출하지 못하는 가격상한제가 적용 중이고 EU는 러시아산 석유 금수 조치를 시행하고 있는데 러시아는 낮은 가격을 앞세워 인도, 중국, 튀르키예 등으로의 수출을 늘리고 있다. 지난해 11월 이후 올해 12월까지 하루 200만 배럴의 감산을 시행중인 OPEC+가 지난 5월 추가 감산에 돌입한 것도 균형재정유가에 대한 가입국들의 각기 다른 입장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이라크, 카자흐스탄 등의 일부 회원국이 감산 쿼터를 지키지 않으면서 유가 부양 약발이 약화됐고, 사우디 주도로 OPEC+ 일부 가입국들이 가세해 5월 이후 하루 116만 배럴의 ‘자발적인 추가 감산’이 진행 중이다. 탈석유에 천문학적 재정 필요한 사우디는 절박하다! OPEC+ 생산량 결정을 주도하는 사우디의 최근 행보 속에는 균형재정유가 실현에 목마른 처지가 여실히 드러나고 있다.사우디는 2018년 국가 재정 수입을 2,600억 불로 편성했는데 이중 절반이 넘는 1,312억 불을 원유 판매 수입에 기댔다. 그런 사우디가 국가 재정의 석유 의존도를 줄이는 한편 관광·문화·정보기술 분야에서 미래 먹거리를 창출하겠다는 ‘비전 2030’을 추진하고 있다. ‘미스터 에브리띵’으로 불리는 빈 살만 왕세자 주도로 추진 중인 ‘비전 2030’은 극심한 유가 변동성에 국가 재정이 흔들리는 리스크와 높은 석유 수입 의존도를 낮추는 국가개혁 방안을 담고 있다. 문제는 비전 2030을 달성하기 위해 천문학적 자금이 필요한 사우디와 다른 산유국 사이의 균형재정유가 간극이 크다는 점이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비전 2030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신도시 네옴(NEOM) 프로젝트에만 1조 달러의 재원이 필요한 사우디의 입장에서 저유가는 재정압박요인으로 작용하게 된다. 하지만 일부 회원국들은 감산 쿼터를 지키지 않고 있고 러시아는 서방의 가격상한제 제재를 비껴가며 브렌트 대비 현저하게 낮은 가격으로 수출량을 확대하며 카르텔 전선을 어지럽히고 있다. 올해 들어 OPEC+는 두 차례의 감산 결정을 내렸는데 이와는 별개로 사우디가 ‘자발적인 추가 감산’을 발표한 것도 목마른 자가 우물 파는 절박한 상황으로 해석된다. 사우디는 지난 5월 이후 하루 50만 배럴의 자발적 감산을 선언한데 이어 추가적으로 7월까지 생산량 100만 배럴을 줄이겠다고 밝혔다. 석유 수출로 먹고 사는 산유국 입장에서 단독으로 생산량을 줄이는 것은 그만큼의 시장 점유 포기를 의미해 쉬운 결정은 아니다. 하지만 그렇게 어려운 솔선수범의 결정에도 국제유가는 좀처럼 반등할 기미가 없고 주요 기관들은 유가 전망을 오히려 하향 조정하고 있다. 최근 골드만삭스는 올해 브렌트유 가격 전망을 기존의 배럴당 95불에서 86불로 하향 조정하면서 러시아, 이란, 베네수엘라 등의 원유 공급 증가, 경기 둔화 우려 등을 그 배경으로 꼽았다. 러시아와 이란, 베네수엘라 모두 OPEC+ 가입국들인 동시에 미국 주도의 경제 제재를 받고 있다는 공통점이 있는데 이들 산유국들은 사우디가 희망하는 균형재정유가와 상관없이 낮은 가격이라도 더 많은 원유 수출을 희망하고 있다. 세계 최대 석유 수출국이자 OPEC+를 주도하는 사우디는 탈석유 개혁에 천문학적인 국가 재정이 필요하고, 다른 산유국들은 당장의 국가 존립을 위해 더 많은 석유를 팔아야 하는 ‘동상이몽’은 카르텔 리그에는 내홍이겠지만 에너지 소비국에는 그나마의 위안이 되고 있다. GS칼텍스에 의해 작성된 본 콘텐츠는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4.0 국제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으며, 에너지플랫폼뉴스의 저작물에 기반합니다. #### 상상은 현실이 된다! 미래 교통, 도심항공교통(UAM) 이야기 도심항공교통(UAM)이란? 출근하거나 등교를 할 때, 우리는 지각을 하지 않기 위해서 훨씬 일찍 집을 나서기도 합니다. 제 시각에 나오게 되면, 지독한 교통체증을 겪을 수밖에 없기 때문인데요. 이러한 상황으로 인해 이동 효율성 저하되거나 물류 운송비용, 사회적 비용 급등 현상 등을 해결하기 위해 ‘도심항공교통’, UAM(Urban Air Mobility)이 등장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대도시에 인구가 집중되는 것은 당연한 일이에요. 주요 산업 및 금융 기관 등이 집약되어 있기 때문인데요. 이처럼 늘어난 인구만큼 개인용 자동차와 이동수단이 늘어나기 때문에 도심 속 도로는 쉴 틈 없이 혼잡하기만 합니다. 혼잡한 삶보다 조금의 여유가 필요한 것은 도심 속 도로 뿐만 아니라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혁신적인 미래 사업으로 손꼽히며, 도심 속 도로와 우리에게 여유를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 도심항공교통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볼게요. 도심항공교통(UAM)은 말 그대로 복잡한 도심에서 항공을 이용해 이동하는 교통수단으로 이동 효율성을 극대화한 차세대 모빌리티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하늘을 이동 통로로 활용하는 수직 이착륙(VTOL, Vertical Take Off and Landing)이 가능한 개인 항공기(PAV, Personal Air Vehicle)를 말하는데요. 쉽게 말해서 ‘하늘을 나는 자동차’라고 생각하시면 돼요. 현재 가장 비슷한 교통수단으로는 ‘헬기’ 예로 들 수 있어요. 비행기와 달리 활주가 따로 필요 없기 때문에 도심에서 항공으로 이동하기에 용이하죠. 그러나 헬기는 80dB의 큰 소음과 탄소 배출량도 많은 항공유를 사용하여, 도심을 활보하기엔 적합하지 않습니다. 이러한 헬기의 단점을 보완하는 도심항공교통은 보다 나은 수준의 특성을 갖추고 있어요. 도심항공교통(UAM)의 4대 원칙 1. 안전성(Safe) : 개인용 비행체 PAV(Personal Air Vehicle)의 프로펠러 하나에 이상이 생겨도 문제없이 이착륙 가능하며, 낙하산 전개 시스템이 적용된다.2. 저소음(Quiet) : 탑승자 간의 원활한 의사소통이 가능하다.3. 경제성과 접근 용이성(Affordable) : 자동차 제조업체 노하우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누구나 이용 가능한 가격 경쟁력을 보유한다.4. 승객 중심(Passenger-centered) : 사물 인터넷과 결합된 내부 디자인과 편의성, 안전성을 확보한다. UAM 기술, 얼마나 가까워져 있을까? 국내외 할 것 없이 항공업계와 자동차 업계에서는 UAM 기술 개발을 발 빠르게 진행 중이에요. 급속도로 성장 중인 기체 기술과 더불어 앞서 설명해 드린 4대 원칙(안전성과 저소음, 경제성 및 접근 용이성, 승객 중심)까지 확보된다면, 머지않은 25년에는 하늘을 나는 자동차를 눈앞에서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앞으로 ‘도심항공교통’이 발돋움하게 되면, 인프라 확장을 위한 항공 교통 관리 체계 등 새로운 미래 직업군 생성에도 영향을 미칠 텐데요.미래 교통 시장에 도심항공교통이 들어서면, 비행기의 이동 경로처럼 새로운 항공 기체들의 길도 필요합니다. 때문에 ‘하늘길 구축 설계사’는 꼭 필요한 직업이 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다양한 기체들의 안전한 운행을 위해 반드시 구축되어야 할 시스템인 거죠. 또는 드론 관련 응용 장치를 연구하고 개발하는 ‘드론 전문가’라든지, 지형이나 지물의 영향을 받지 않는 기체들을 제어할 수 있는 전문가인 ‘플라잉카 해커’ 등 다양한 미래 직업들이 필요할 것입니다. 다가올 미래! 자동차 관련 직업으로 어떤 게 있을까? 도심항공교통으로 미래 직업 세계의 변화를 예상하듯, 우리의 일상도 조금씩 변화할 텐데요. 새로운 산업 생태계의 구축도 필요로하게 됩니다. 따라서 버스 정류장이나 지하철역처럼, 도심항공교통용 터미널 또한, 마련되어야 하는데요. 수직 이착륙이 가능한 UAM 전용 기체들의 터미널을 바로 ‘버티포트(Vertiport)’라고 합니다. 버티포트와 관련된 시설 및 건축 설비에 대한 안전 기준을 조만간 마련할 계획이라고 하는데요. 이렇게 도심항공교통의 기술을 비롯해 많은 것들이 우리 눈앞에 성큼 다가오기 시작한 지금! 다가오는 2025년에는 국내 첫 상용화를 기대해봐도 될까요? 국내 첫 상용화, 가능할까? 국내에서는 이미 2020년에 국토부, 산업부, 과기부, 중기부 등 여러 관계 부처와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대고 도심항공교통의 상용화에 대한 논의를 진행한 바 있어요. 이들은 2020년 6월 4일 발표된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 로드맵’을 통해 언제쯤 상용화될지에 대한 보다 체계적인 로드맵을 그렸습니다.기체 내에 기장이 직접 탑승하여 조종하는 ‘초기’ 도입 방식에서 원격조종이 가능한 자동화 주도의 ‘성장기’, 그리고 자율비행을 겸비한 완전 자동화의 ‘성숙기’로 ‘초기(2025~2030)-성장기(2030~2035)-성숙기(2035~)’ 총 3단계의 발전 전략을 가지고 운용될 전망입니다. 항공 교통의 인프라 확장을 위해 버티포트 또한 수도권 중심에서 광역권, 전국으로 확대될 것으로 보며, 도심의 저고도 공역인 300m에서 600m 사이를 운항하게 됩니다. 기존 항공기에 비해 낮아진 고도이지만, 헬기와는 운항 경로가 겹칠 수도 있기 때문에 헬기는 고도 300m 이하에서 비행하도록 하여 안전상의 문제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정했어요.이로써 머지않은 미래에는 도심항공교통의 상용화되어 하늘길을 통해 30~50km의 중장거리를 단 20여 분만에 이동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드론, 도심항공교통에 기반을 다지다! 현재는 드론을 활용하여, 도심항공교통에 기반을 다지고 있는데요. GS칼텍스는 드론으로 새로운 물류 형태를 제시하기도 하였으며, 위험하고 반복되는 작업을 안전하고 간편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활용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에너지플러스 허브’를 통해 미래 주유소의 모습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고 있어요. 에너지플러스 허브는 드론과 같은 다양한 모빌리티와 물류의 거점으로 활용될 수 있는 모습은 물론이고, 향후 도심항공교통 기체와 같은 드론 택시의 거점부터 격납・충전・정비까지 가능한 복합 라이프스타일 공간으로서의 모습도 보여줍니다. GS칼텍스가 드론을 활용하는 방법-미래형 주유소 에너지 플러스 허브 GS칼텍스 주유소 거점 배송 서비스, 드론에 이어 로봇까지 오늘 함께 알아본 도심항공교통(UAM) 이야기 재밌게 보셨나요? 이제는 더이상 상상만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점차 현실이 되고 있음이 실감납니다. 보다 나은 내일, 우리의 미래를 위해 일들일 텐데요. GS칼텍스 또한, 미래형 주유소 ‘에너지플러스 허브’를 통해 더 넓은 시각으로! 더 멋진 상상으로! 다양한 미래 사업의 기회를 지속해서 찾아 나서겠습니다. #### 상상이 곧 현실로! 하늘을 나는 택시 UAM 어릴 적 꿈꾸던 하늘을 나는 자동차 여러분은 어릴 적, 미래는 어떤 모습일 지 상상해 보신적 있으신가요? 집안일을 해주는 로봇, 가상 현실에서 친구를 만나는 모습. 그리고 하늘을 나는 자동차까지. 우리들의 동심을 풍요롭게 하던 어릴 적 상상들이 이제 조금씩 현실화되기 시작했습니다. UAM(Urban Air Mobility)이라고 불리는 하늘을 나는 자동차, 도심 항공 모빌리티를 곧 눈으로 만나볼 수 있기 때문이죠! UAM은 복잡한 도심에서 하늘을 이동 통로로 활용하는 교통수단으로, 이동 효율성을 극대화한 미래형 모빌리티입니다. 드론과 UAM의 차이점으로 드론은 화물수송형 소형 기체를 의미하고, UAM은 승객이 탑승 가능한 중대형 기체를 일컫는데요. 수직 이착륙이 가능한 UAM은 별도의 활주로 없이 최소한의 공간만 확보되면 운용이 가능해 사람이 직접 도심을 주행할 수 있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헬기 역시 비행기처럼 활주로가 필요하지 않아 도심에서 이동하기 용이하지만 소음이 크고, 많은 탄소를 배출하는 점을 지적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친환경 미래형 모빌리티 UAM은 헬기와 달리 이착륙시 소음이 적으며, 도심 활보가 자유롭게 가능한 접근 용이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꽉 막힌 도로로 인한 스트레스 NO! 하늘을 날 수 있다는 것의 가장 큰 장점은 바로 도로의 교통 체증으로부터 자유롭다는 것인데요.도심 쏙 꽉 막힌 도로와 혼잡한 지하철을 경험해본 사람들은 모두가 한 번쯤 ‘하늘로 빠르게 가면 좋은 텐데…’ 상상해본 적이 있을 겁니다.실제로 글로벌 교통분석 전문기관인 Inrix의 보고서에 따르면 전세계 주요 도시들은 교통혼잡으로 막대한 간접비용을 지출하고 있으며, 운전자들은 연간 운전시간 중 약 15%를 교통정체 속에서 보낸다고 합니다. UAM은 교통량을 분산시키고, 불필요하게 소모했던 이동 시간을 줄이기 때문에 도심 교통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근본적인 대안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나아가 자동차 대신 UAM 사용으로 차에서 나오는 탄소 배출을 적게 해 지구의 환경까지 이롭게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전 세계가 주목하는 UAM 미국의 투자은행인 모건스탠리에 따르면 UAM시장은 2022년 약 59조원에서 2040년 1,931조원 규모로 성장할 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 현재 세계 45개국에서 약 400개의 UAM 기체를 개발 중에 있으며, 특히 북미와 유럽이 차지하는 비중이 74%로 가장 크다고 합니다. 미국은 2000년대 초부터 NASA를 중심으로 개인용 항공기 개발에 힘써왔으며, 중국, 일본과 유럽연합(EU)역시 UAM에 대한 로드맵을 수립하고 상용화를 추진하고 있죠. UAM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글로벌 기업의 경쟁도 치열한데, 미국의 대형 항공기 제조사인 보잉과 에어버스는 무인 항공택시 개발에 직간접적으로 관여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우버’, 중국의 드론 기업 ‘이항’ 등 다양한 글로벌 기업이 UAM시장의 가치를 보고 투자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역시 UAM을 장래가 유망한 사업으로 바라보고 있습니다. 정부는 2025년 UAM 상용화를 목표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빅데이터를 활용한 국내 공간 및 이동 정보를 민간기업과 공유하고, UAM 기술 개발을 기업에게 지원한다고 해요. 또 다양한 국내 모빌리티 기업, 통신사, 자산운용사 등이 UAM 기체와 관련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협업하고 있답니다. GS칼텍스가 날개를 달아 줄게요! GS칼텍스 또한 주요 인프라인 주유소를 활용한 모빌리티 서비스를 꾸준히 개발해오고 있습니다. 지난해 1월 개최된 CES 2021에 참가해 GS칼텍스의 주유소를 드론 배송과 UAM의 거점으로 활용하는 모습을 구현했죠. 이를 통해 편리하고 신속한 물류 서비스에 기여하고, 물류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에게 더욱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힘써오고 있습니다. 또한, 지난 달에는 UAM 산업의 초기 생태계에 진입하고, 향후 사업 기회를 모색하고자 카카오모빌리티, LG유플러스, 제주항공, 파블로항공, 버티컬 에어로스페이스 등의 모빌리티 기술 선도 기업들과 UAM 컨소시엄을 구성하며 본격적으로 UAM 시장에 진출을 선언했습니다. 컨소시엄에 참여한 기업들은 2025년까지 UAM의 국내 상용화를 목표로 하는 국토교통부의 ‘한국형 도심항공교통 그랜드챌린지’(K-UAM GC) 1단계 실증사업에 참여할 예정입니다. GS칼텍스는 전국에 분포되어 있는 주유소 네트워크를 활용해 UAM 수직 이착륙장인 버티포트(Vertiport)를 구축할 예정인데요. 주유소는 도심뿐만 아니라 전국에 고르게 분포되어 있고, 개방된 천장 공간을 지니고 있어 UAM이 이착륙하기에 매우 적합한 요소를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기존에 있던 주유소를 UAM의 거점으로 활용할 예정이기 때문에 새로운 인프라를 짓는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살펴본 것처럼 UAM은 많은 국가와 기업이 주목하고 있는 사업입니다. 물론 UAM이 상용화되기 위해서는 안정성과 인프라를 확보하고, 관련 정책 및 규정을 체계적으로 마련하는 등 아직 해결해야할 과제가 많이 남아 있지만,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준비하는 이 도약을 시작으로 GS칼텍스와 함께 하늘 길을 함께 달릴 수 있는 날을 기대해 봅니다. #### 상승세 점쳐졌던 내년 국제유가 안정세 예감, 그래도 변수는 많다 올해 평균 유가 전망, 매달 바꾼 EIA EIA는 ‘매월 단기 에너지 전망 보고서’를 발표한다. ‘SHORT-TERM ENERGY OUTLOOK’으로 이름 붙여진 보고서를 통해 국제유가 전망을 발표하는데 흥미로운 대목이 있다. 자신들이 그 전 달 예측 발표한 미래 시점의 유가를 기초로 최근의 국제 에너지 환경 변화 요인 등을 감안한 수정된 원유 가격을 제시하는 것이다. ‘10월에 예측한 올해 평균 국제유가는 배럴당 OO달러였는데 한 달 사이 벌어진 변수들을 감안하니 OO달러로 오를 것 같더라’는 식의 분석 자료를 내놓고 있다. 가장 최근 발표된 자료가 11월 단기 에너지 전망 보고서이니 올해 들어 EIA는 올해 평균 국제유가 전망치를 11번 수정했다. 사이사이 국제유가 전망을 바꿀만한 다양한 변수들이 생겼던 것인데 주로 인상 요인이 많았다. 올해 평균 국제유가 전망 중 3번을 제외한 9번이 그 전 달 예측치보다 상향 수정됐다. 가장 최근인 11월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WTI 평균 유가는 1배럴에 66.79달러로 예상된다. 지난 1월 발표한 전망치보다 WTI는 1배럴에 11.42달러, 브렌트유는 13.38달러가 상향 전망됐다. 당연할 것 같은 예측 빗나가기도 유가 변동의 원인은 매우 다양하다. 석유 수급 이슈부터 지정학적 리스크, 국제 금융 추세 등 국제유가 흐름을 좌우하는 다양한 변수들이 반영된다. 당연히 그러려니 했던 예측이 보기 좋게 빗나가기도 한다. 국제유가는 어떻게 변할까? 지난 11월 5일을 기해 미국은 세계 최대 산유국 중 하나인 이란을 대상으로 경제 제재를 재개했다.이번 제재로 이란산 원유 수출이 막혀 국제 원유 공급에 차질이 불가피하게 되면서 유가 인상 요인이 발생했는데 오히려 유가는 떨어졌다. 미국이 우리나라를 비롯해 중국과 일본 등 8개국을 대상으로 180일간 이란산 원유 수입을 예외적으로 허용하자 유가는 하락했다. 이란 경제 제재 리스크는 본격 실행되기 이전에 이미 유가에 반영돼 상승을 주도했고 정작 제재가 본격화된 시점에서는 이란산 원유 수입국에 대한 제한적인 거래 허용 이슈가 유가를 하락시키는 요인으로 작동했다. 미국발 이슈, 유가 결정하는 중요한 재료 국제유가를 전망하는 재료 중 중요한 데이터는 미국발 이슈들이다. 비전통원유인 셰일원유 생산 기술이 진화되면서 미국이 세계 최대 산유국인 사우디의 생산량을 초월해 국제 수급을 좌우하는 열쇠를 쥐고 있다. EIA에 따르면 지난 10월 미국 내 원유 생산량은 하루 1,140만 배럴로 사우디의 1,070만 배럴을 앞지른 것으로 분석됐다. 미국 원유 생산량이 내년에는 하루 1,200만 배럴을 넘어서는 것도 유력하다는 전망이다. 이런 이유로 미국의 셰일원유 시추기 수가 늘고 줄고 하는 것은 국제유가 예측의 잣대가 되기도 한다. 미국의 전략비축유 재고량도 유가 변동성에 영향을 미친다. 미국이 얼마나 많은 원유를 생산하는지 또 재고 물량을 어떻게 조절하는지 만으로도 유가가 오르내리는 요인이 되고 있다. 심지어 달러화 가치나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의 금리 조정 여부도 위험자산으로 인식되는 석유 선물 투자에 영향을 미쳐 유가를 좌우한다. 생산량 통한 유가 통제, 가능하지만 가능하지 않을 수도 지리적인 위치가 정치와 국제 관계에 영향을 미치는 지정학(地政學)적 요인이 가장 민감하게 작용하는 시장 중 하나가 원유 시장이다. 주요 원유 산지가 몰려 있는 중동은 세계의 화약고로 불린다. 미국의 탄도미사일 개발 중단 요구 등을 거부하면서 경제 제재에 묶여 원유 수출이 금지된 이란, 리비아 군벌 세력 간 충돌, IS의 일부 유전 시설 장악, 예맨 내전과 사우디의 개입 사태 등은 올해 벌어졌고 현재도 진행 중인 사건들이다. 끊이지 않는 중동 전역의 지정학적 리스크는 고스란히 국제유가 변동성을 자극하고 있다. 세계 최대 원유 매장량을 보유 중인 남미 베네수엘라의 경제 위기, 미국과의 갈등도 유가를 결정짓는 중요 변수가 되고 있다. 대부분의 원유 자원 부국은 국가 경제에서 차지하는 에너지 수출 의존도가 지나치게 높은 후진적인 교역 구조로 되어 있다. 주요 석유 수출국들이 수급과 가격을 조절하기 위해 카르텔 기구인 OPEC을 결성한 것도 원유 교역을 통해 안정적인 국가 재정 수입을 보장받기 위해서이다. 하지만 역설적으로 OPEC 회원국들의 상반된 이해관계나 지정학적 리스크에서 야기되는 작은 충격에도 원유 수급과 가격은 소란스럽게 요동치기도 한다. 카르텔을 통해 생산량을 조절하고 유가를 통제할 힘을 가졌지만 정작 그 힘을 다스릴 수 없는 다양한 상황들이 전개되고 유가 변동성 확대로 이어지는 아이러니한 시장이 바로 원유 시장이다. 카르텔 OPEC에 힘보태는 비 OPEC, 감산 줄여 증산했지만… 줄곧 상향 전망되던 내년 유가, 내림세 반전 다양한 변수들이 복합적으로 연결되어 있고 돌발 요소들이 넘쳐 나는 국제 원유 시장이니 유가가 어떻게 변동되든 이상할 일은 아니다. 나름의 이유가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유가 변동이 세계 경제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요소인 만큼 예측의 정확도를 높이려는 다양한 시도가 이뤄지고 있는데 EIA의 전망도 그중 하나다. 그런데 EIA가 바라보는 내년 유가 전망이 최근 하향 추세로 반전되는 의미심장한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 올해 들어 EIA가 제시한 내년의 WTI 평균 가격은 매월 상승 조정되어 왔다. 1월에 내놓은 전망에서는 내년 WTI 가격이 배럴당 57달러 선을 유지할 것으로 점쳤는데 10월 전망 자료에는 69.56달러로 치솟았다. 연초 유가 전망 당시의 환경에 비해 다양한 상승 요인들이 발생하면서 상향 조정해 온 것인데 11월 들어서면서 상황은 반전되고 있다. EIA가 제시한 내년 WTI 가격은 10월 전망 때보다 배럴당 4.71달러나 하향 조정됐다. 풀어 설명하면 EIA는 10월 전망에서 내년 WTI 가격을 1배럴에 69.56달러로 예측했는데 불과 한 달만에 64.85달러로 낮춰 잡은 것이다. 공급 과잉 심리 확산에 감산하려는 산유국 내년 유가가 하향 안정세를 유지할 것이라는 낙관론만 존재하는 것은 아니다. 10월 초에 제시된 자료이지만 국제금융센터(Korea Center for International Finance)는 내년 국제유가가 배럴당 100달러를 돌파할 수 있다는 전망을 하였다. 최근 국제에너지기구인 IEA(International Energy Agency)의 파티 비롤(Fatih Birol) 사무총장은 향후 석유 시장이 공급 차질을 빚을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다. 경제위기를 겪고 있는 베네수엘라의 산유량이 하루 100만 배럴 이하로 떨어지고 미국 경제 제재 여파로 이란 석유수출량이 줄어들며 앙골라와 리비아, 나이지리아 등의 OPEC 회원국에서 공급 차질이 발생할 가능성이 존재한다고 분석하고 있다. 미국이 셰일원유 생산량을 늘린다고 해도 세계 원유 공급과 수요 사이의 간격을 채울 수 없다는 점도 언급했다. OPEC이 내년 유가 부양을 위해 생산량 감축에 합의하고 실행에 옮기는 상황도 상정해볼 수 있다. 실제로 내년 석유 수요 증가세가 둔화하고 공급이 초과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는 상황과 관련해 OPEC 주요 관계자들은 내년 석유 생산 정책을 감산으로 회귀할 가능성이 있다고 발언하고 있다. 특히 세계 최대 원유 수출국인 사우디는 오는 12월부터 하루 50만 배럴 규모의 원유 감산에 돌입하겠다고 선언했다. 감산 배경에 대해 사우디 알 팔리 장관은 ‘시장 심리가 공급 부족을 걱정하는 데서 과잉 공급을 우려하는 쪽으로 옮겨있다’고 설명했다. 고유가, 물가 상승 및 수출 경쟁력 약화 등 부정적 효과 커 원유 전량을 수입에 의존하는 우리나라 입장에서 고유가 상황은 국가 경제에 절대 유리하지 않다는 분석이 일반적이다. 국회 예산정책처에 따르면 국제유가가 10% 상승할 때 수입물가는 2개월 후 최대 6.5% 오르는 것으로 분석됐다. 생산자물가는 1개월부터 상승하기 시작해 5개월 후에는 0.62%까지 오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소비자물가에도 영향을 미쳐 2개월 이후부터 상승해 5개월 후 최대 0.15% 오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유가 상승은 소비자물가 중 석유, 공업제품, 주택·수도·전기 및 연료, 교통 부문의 물가 분야에서 유의미하게 상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상생활에서 소비되는 대부분의 생활 물가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셈이다. 수출 의존도가 높은 우리나라 경제 특성상 고유가 상황에서 비롯되는 각종 수출입 재화 가격의 상승은 국가와 기업 경쟁력을 떨어뜨리는 요인으로 작동할 가능성도 높다. 문제는 국제유가 변동이라는 대외적 변수에 우리나라가 대응할 수 있는 수단이 많지 않다는 점이다. 최근 정부가 유류세 15%를 인하하면서까지 내수 기름값 잡기에 나섰지만, 유가가 상승한다면 세금 인하 효과는 금세 상쇄될 수밖에 없다. 유류세 15% 인하’ 정부 통 큰 결정, 이례적인 만큼 효과 극대화돼야 이 때문에 해외 자원 개발을 확대해 자주개발률을 높이고 동해가스전을 이을 국내 대륙붕 자원 개발을 지속하며 똑같은 에너지를 소비하고도 더 많이 움직일 수 있는 효율 관리 노력이 절실하다. GS칼텍스에 의해 작성된 본 콘텐츠는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4.0 국제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으며, 에너지플랫폼뉴스의 저작물에 기반합니다. #### 새로운 기술의 등장, 데이터로 새롭게 일할 준비가 필요하다 우리는 설득에 대한 논리가 필요한 순간들을 자주 마주한다. 가까운 친구와 나누는 가벼운 대화에서도 고객의지갑을 여는 친절한 서비스 설명에서도 우리는 논리를 가지고 대화한다. 영리활동을 하는 회사 안은 어떨까?그 어느 곳보다 치열하게 논리적인 근거를 바탕으로 직장 동료나 상사를 설득하며 좋은 결과를 이끌어야 한다.하지만 매번 다른 업무마다 자료를 찾고 분석하여 보고까지 한다는 것은 쉽지 않다. 마케팅 활동 중 간단한 예를 들어 살펴보자. 회사가 경쟁사와의 경쟁이 심화된 제품에 대하여 경쟁우위를 위한중요한 캠페인을 시작하기로 하면서 마케팅 담당자는 최선을 다하여 캠페인을 기획하였고, 캠페인의 의도와방향에 대해서는 경영진들로부터 승인을 받았고, 경영진들은 캠페인의 성공을 위하여 고객의 취향을 반영한포스터의 제작을 지시하였다. 마케팅 담당자는 이에 따라 그 캠페인을 알리기 위한 홍보물인 포스터를 준비하였고, 시안 A안과 B안 중 의사결정이 필요한 상황이다. 상사에게 몇 번의 보고를 하였으나 의사결정이 이뤄지지 않았다. 바로 지금 기획안이 통과하지 못하면 캠페인이 시작하기 전까지 포스터가 나오지 않을 수 있는 촉박한 상황까지 된 것이다. 의사 결정권자인 상사 역시 시간이 촉박한 것을 알고 A안과 B안을 섞자고 하면서 자신의 경험과 직감으로 노란색으로 수정하라고 지시한다. 시간이 부족한 마케팅 담당자는 상사가 지시한 방법으로 포스터를 제작하게 된다. 성공한 캠페인이 될 수도 있지만, 성공을 기대한다는 것은 가뭄 속에서 하늘에 비가 내리는 것을 바라는 것과같이 기대로만 끝나는 것이다. 만약 마케팅 담당자와 상사가 고객이 원하는 색상에 대하여 조사하여 그 데이터를 바탕으로 포스터를 제작하고 의사결정을 하였다면 좋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경쟁 속에서 살고 있는 기업의 입장에서 가치에 대한 효과가 장기간에 걸쳐 나타날 때까지 기다려주는 것은 쉽지 않다. 인정받는 “일잘러(일을 잘하는 사람)”를 떠올려 보자. 짧은 시간에 최대의 결과를 도출한다. 시행착오를 줄이고 길어지는 설득 과정을 줄이면서 일한다. 최근의 떠오르고 있는 생성형 AI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논리적인 의사결정을 도우며 “일잘러”가 될 수 있게 도와준다. 이 업무 행동들 늘어나게 되면서 새로운 업무 습관의루프에 진입하게 된다. 새로운 기술의 등장은 새롭게 일하는 시작 기술 발전에 따라 산업 생산력 증대로 인류가 일하는 방식이 크게 3번 바뀌었다. 증기기관이 발명돼 노동 생산성이 높아졌고 전기를 활용한 대량생산이 이뤄졌다. 그리고 컴퓨터가 등장하면서 정보화시대가 열렸다. 신기술은 이렇게 일하던 방식을 바꿔 다르게 일할 수 있는 시대를 열어준다. 4번째로 인류가 일하는 방식이 바뀌고있다. 우리는 이제 완전히 새로운 관점으로 업무 습관을 형성하고 습관의 루프에 진입해야 한다. 그것도 남들보다 빨리.기술에 대해 가장 권위 있게 얘기하는 가트너의 이야기*(가트너 주식회사(Gartner, Inc.)는 미국의 정보 기술 연구 및 자문 회사이다. 정부기관 및 IT 기업, 투자 회사 등 다양한 고객을 둔 가트너는 1979년에 설립되어 5,700여 명의 종업원을 거느리고 있으며, 이 중 1,435명이 리서치 애널리스트 및 컨설턴트 인력이다. 세계 85개국에 12,400여 개의 고객을 두고 있다.)를 빌려서 살펴보자. 가트너는 매년 12월에 내년도 10대 기술을 발표한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기술은 무엇일까? 메타버스, 자율주행, NFT, ChatGPT? 가트너에서 가장 중요하게 이야기하고 있는 기술은 바로 데이터다. 2010년부터 각광받는 기술로 트렌드를 살펴보면고급 분석, 차세대 분석, 빅데이터 실용 분석, 전략적 빅데이터로 불리다가 2014년에 스마트 머신, 머신러닝,고급 머신러닝, 딥러닝으로 발전하여 부른다. 그리고 2018년에 인공지능 키워드가 등장한다. 2020년부터 꽃을 피우기 시작한 인공지능은 2022년에 데이터 인공지능 얘기를 가장 많이 한다. 이때 스스로창조한다는 의미의 생성형 키워드가 등장하는데 바로 다음 해 2023년, 실시간으로 스스로 학습해서 진화 발전하는 적응형 키워드가 등장한다. 드디어 상상만 했던 데이터 인공지능이 굉장히 현실화된 것이다. 기술을 활용할 줄 몰라서 기뻐하지 못하고 있는가? 기술의 발전이 일자리를 위협하는 것 같아 두려워하고 있는가? 과거 경험을 살펴보면 어렵게 보이고 위협적이었던 지난 신기술들은 시간이 흘러 보편적으로 접하게 되면서 쉬워지지 않았던가. 기술들을 활용해서 새롭게 일하고 있지 않은가. 앞서 살펴본 기술의 트렌드처럼 흐름을 놓치지 않고 본인의 업무에 적용하면 된다. 어렵지 않다. 업무에 바로 적용하기에 앞서 디지털 신기술을 핵심 영역으로 묶어 자신만의 스토리를 만들어 이해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 기술의 발전에 따라 영역이 묶어지는 것과 다시 흩어지는 것들이 보일 것이다. 심지어 다른 키워드로 움직이기도 한다. 이렇게 기술 트렌드를 내 업무의 관점에서 이해하다 보면 디지털 신기술이 내 옆에 다가와 있을 거다. 그때 그 신기술을 활용하여 지금까지 일하던 방식을 바꿔 다르게 일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그것도 남들보다 더 빨리. 미래는 예측하는 것이 아니라 대비하는 것 가트너에서 발표한 기술을 다시 보면 2020년 전과 후로 큰 변화가 눈에 띈다.2020년 전까지는 사람이 데이터를 이해하는 시대였고, 2020년 이후 데이터가 사람을 이해하는 시대로 바뀐다. 데이터가 사람을 이해한다? 이해가 안 된다면 상상을 해보자. 유난히 고단한 하루를 보내고 집에 들어왔을 때 누군가 퇴근 시간에 맞춰 내가 즐겨 듣는 음악을 틀고 심신이 가장 안정적인 상태를 유지하도록 온도를 맞춰 준다. 바로 데이터다. 건강 데이터와 행동 데이터로 나를 이해한 것이다.미국의 작가, 컴퓨터 과학자, 발명가이자 미래학자인 레이 커즈와일은 『특이점이 온다』 책을 통해서도 살펴보자. 그는 AI가 스스로 개발을 하는 시대가 온다고 이야기하고 있다. AI가 인간의 뇌로는 이해할 수 없는 기술을 개발하게 되는 것이다. 인공지능이 개발한 하늘에 뜨는 기술은 우리의 뇌로는 어떻게 구현이 가능한지 이해할 수 없게 될 것이라고 한다. 우리는 이런 걸 보고 마술이라고 했다. 이제 데이터가 사람을 이해하고 마술의 세계가 펼쳐지는 것이다. 굿(Good)데이터 기반으로 새롭게 일하기 마술의 세계도 통제가 가능하면 된다. 인공지능을 통제할 수 있는 것은 데이터다. 데이터가 나를 위해 일할 수 있도록 좋은 환경을 만들어주면 된다. 방법은 간단하다. 정리되지 않은 데이터가 일하기 쉽도록 이름표(라벨링)를 붙여주면 된다. 서로 협력 혹은 경쟁을 통하여 얻는 집단지성의 힘처럼 데이터도 결합할수록 힘이 생긴다. 내부, 외부 데이터 간에 결합을 잘할 수 있는 환경에서 굿데이터를 기반으로 새롭게 일하면 된다.바쁜 업무 상황에 적용하여 생각해 보자. 논리적 근거가 충분한 굿데이터는 실무자와 의사결정자가 데이터 기반으로 논리적인 의사소통과 의사결정을 통해 빠른 시간에 최대의 결과를 도출할 수 있는 있도록 도와준다. 드디어 오랜 업무 습관에서 벗어나 새롭게 일할 수 있는 기회다. 마술의 세계를 통제 못하게 되기 전에, 인공지능이 내 일자리를 뺏기 전에 굿데이터를 활용하여 좋은 업무습관을 만들 준비를 하면 된다. 그것도 남들보다 더 빨리. ※ 본 글은 필자의 개인적 견해이며 GS칼텍스의 공식입장은 아닙니다. 함께 보면 좋은 글 AWS Summit Seoul 2019에서 발표된 GS칼텍스 데이터 분석 혁신 사례 “기술로 인류 위기 극복”… CES2023 3대 화두는 ‘로봇·시큐리티·모빌리티’ #### 새로운 시대의 불꽃놀이, 드론 라이트 쇼는 어떻게 만들어질까? 하늘 위 무인 정찰기, 일상에 착륙하다 법적으로 드론은 ‘조종자가 탑승하지 않은 채 항행할 수 있는 비행체’를 의미합니다. 본래 드론은 군사적 목적으로 탄생했지만, 활용 범위가 다양하게 확장되면서 수중 촬영 드론처럼 형태나 사용 장소, 목적과 관계없이 무선으로 조종되는 무인 기계를 드론이라 통칭하게 되었습니다. 군용이 아닌 드론은 농작물에 농약을 뿌리는 데에 활용되거나, 무인 배달 서비스에 이용되기도 합니다. 자연의 풍경을 하늘에서 한눈에 내려다보는 모습을 담고, 산불이나 지진 등 자연재해 현장처럼 사람의 접근이 힘든 장소를 촬영할 수 있죠. 또한, 오지의 재난 상황을 발견하고, 사람 대신 임무를 수행하기도 합니다. 2018년 개봉한 영화 ‘엑시트’에선 유독가스가 가득 찬 도시에 갇힌 사람들의 상황을 중계하고, 건물 사이에 줄을 연결해 탈출을 돕는 등 재난 상황 속 드론의 역할이 잘 표현되었죠. 2030년까지 약 125조 규모로 성장할 세계 드론 시장…‘드론 강국’을 꿈꾸는 대한민국 드론은 가격 하락과 소형화를 통해 이동 편의성이 높아지면서 상업적 사용뿐만 아니라 개인의 취미 활동까지 빠르게 대중화될 수 있었는데요. 요령만 익히면 일반인도 쉽게 조종할 수 있어 더 많은 사람들이 접할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널리 이용되는 드론은 어떤 원리로 작동하는 것일까요? 일반적으로 드론은 4개의 모터를 이용해 여섯 방향의 움직임을 만들어냅니다. 하지만 원거리에서 하늘을 날고 있는 4개의 모터를 제어하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닙니다. 때문에 드론은 사람들이 쉽게 조종할 수 있도록 제어의 상당 부분이 자동화되어 있습니다. 동작을 감지할 수 있는 초소형 전자기계 체계 (MEMS, Micro Electro-Mechanical System) 기반의 관성 측정 장치 (IMU, Inertial Measurement Unit), 바닥의 광학적 흐름(optic flow)을 읽어내는 카메라 센서, 외부에서 위치를 알려주는 GPS 등이 복합적으로 작동해 드론 자체적으로 자세 제어가 가능합니다. 다양한 확장 가능성, 낮은 가격, 쉬운 사용법까지 갖춘 드론의 성장세는 실제로도 폭발적인데요. 세계 드론 시장은 오는 2030년경까지 약 125조 5천억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우리나라 정부도 국내 드론 산업 생태계를 강화해 오는 2032년까지 5대 글로벌 강국에 진입한다는 계획을 세웠습니다. 2020년 기준 약 4,900억 원 수준의 국내 드론 시장은 오는 2030년 약 2조 2천억 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지난 5월 9일 개최된 2024 대한민국 드론 박람회에서 드론 강국으로 성장하기 위한 K-드론의 발전 가능성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이번 박람회는 역대 최대 규모인 20여 개국의 드론 전문가들이 방문해 글로벌 비즈니스와 비즈니스 팸 투어를 통해 국내 드론 기업의 기술력을 세계에 알렸죠. 이러한 한국 드론의 기술력은 드론 관련 기네스 세계 기록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지난 4월 드론 불꽃 쇼 전문 기업 파블로항공이 LED와 불꽃을 결합한 불꽃 드론 분야에서 1,068대 군집 비행에 성공하며 UAE의 종전 기록인 671대를 넘어섰고, 5월에는 드론 라이트 쇼 전문기업 유비파이가 5,293대 군집 비행에 성공하며 중국회사의 5,164대 군집 비행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 민간 드론 기업 17개 사에서는 작년 수출액 144억 원을 달성하며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밤하늘 수놓는 드론 라이트 쇼의 원리는? 라이트 쇼에 사용되는 드론은 우리가 보통 떠올리는 것이나 촬영 목적으로 사용되는 것과는 다른데요. 최대한 안전하고 오래 비행할 수 있도록 날개가 4개인 소형 쿼드콥터를 사용하고, 카메라 대신 LED 조명이 장착되며 최대한 가볍게 만듭니다. 또한 쇼에 사용되는 드론들은 사전에 프로그래밍이 된 경로에 따라 움직이기 때문에 기본적인 위치 제어 센서만 장착하게 됩니다. 즉, LED 조명을 갖춘 초소형 드론 집단이 특정 형태로 비행하고, 특정 시간에 맞춰 불이 켜지도록 프로그래밍이 되어 하늘에 그림을 그리게 되는 것이죠. 이 드론 집단은 군집 제어 기술이 적용된 중앙 컴퓨터에 의해 제어됩니다. 군집 제어 기술은 드론 여러 대가 마치 꿀벌처럼 개별 경로를 따라가지만, 최종 목표를 향해 협력하는 원리로 한 대의 드론이 실패하더라도 다른 드론이 그 격차를 메울 수 있죠. 중앙 컴퓨터가 각 드론에 신호를 보내 이륙 시기와 비행 장소, 조명 시기 등을 통제할 수 있어 지상의 드론 관리자는 한 명으로 충분합니다. 라이트 쇼에 사용되는 드론은 가벼운 몸체를 효율적으로 움직일 수 있도록 전력 소모를 고려해 크지 않은 배터리를 사용합니다. 흔히 리튬이온 배터리가 장착된 드론의 평균 비행시간은 20분 내외입니다. 하지만 사전 준비와 마무리에 필요한 비행시간 등을 고려하면 평균적으로 드론 쇼에 사용할 수 있는 시간은 평균적으로 5~8분에 불과하죠. 따라서 이 짧은 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사전에 먼저 전체적인 쇼 디자인을 통해 스토리보드와 타임라인을 짜야 합니다. 가장 먼저, 주제와 음악, 밤하늘에 비칠 이미지를 결정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지난 5월 4일 스타워즈 데이를 기념하기 위해 해운대에서 진행된 드론 라이트 쇼는 스타워즈 테마곡에 맞춰 영화 속 명장면과 등장인물을 표현했죠. 스타워즈 팬들이 임페리얼 마치만 들으면 다스베이더의 등장을 떠올리듯, 드론 라이트 쇼에서도 음악도 시각 효과를 보완하고, 쇼의 경험을 풍부하게 만들기 때문에, 구성 단계부터 음악의 선정이 함께 진행돼야 합니다. 이처럼 콘셉트가 결정되고 나면, 픽셀 아트처럼 하나의 드론을 점처럼 하나씩 찍는 방식으로 쇼에 선보일 이미지와 텍스트를 설정하고, 이를 특수 소프트웨어를 통해 각 드론에 동기화합니다. 이후 드론의 크기와 속도를 계산해 최종 이미지를 예상해 드론의 이동 경로를 조정합니다. 이 과정을 반복해 가장 안전하고 적합한 비행경로를 생성하게 되는데요. 만약 이 과정에서 오류를 잡아내지 못하면 드론이 추락하거나 충돌, 이탈하는 불상사가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위치 제어 기술의 발전으로 더욱 정밀한 드론 위치 추적이 가능해져 충돌 방지 효과가 높아졌지만, 그만큼 드론이 더욱 가까이 날면서 상세하고 복잡한 패턴을 그리게 되면서 안전한 쇼를 위한 테스트의 중요성은 더 높아지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놓치지 말아야 할 것은 드론으로 그리는 이미지가 2차원 평면에 담기는 것이 아니라 360도 전 시야에 비치는 3차원의 공중에 그려진다는 점입니다. 드론 라이트 쇼는 단순한 패턴부터 복잡한 애니메이션, 심지어 영화 속 장면 연출까지 다양한 이미지를 연출할 수 있지만, 이를 어떤 위치의 사람들이 봐도 어색하지 않게 3D로 연출해야 합니다. 결국, 드론 라이트 쇼는 최첨단 기술만을 자랑하는 자리가 아닙니다. 예술적인 이미지와 이를 극대화하는 음악, 그리고 이를 구현하는 과정에 필요한 최첨단 기술이 조화를 잘 이뤘을 때, 사람들이 제대로 된 드론 라이트 쇼를 즐길 수 있습니다. 드론 라이트(Light) 쇼, 가볍고(light), 제대로 된(right) 21세기 불꽃놀이 불꽃놀이는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고, 시선을 사로잡을 만큼 매력적이지만, 안전과 환경오염 문제를 생각하지 않을 수 없죠. 잠깐의 화려함이 끝나고 나면, 화약 속 유해 성분만 남습니다. 폭죽들이 터질 때의 소음도 누군가에게는 무시할 수 없는 소음 공해입니다. 드론 라이트 쇼는 이와 같은 불꽃놀이의 단점을 보완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LED 조명은 불꽃놀이에 사용되는 폭죽과 달리 유해 물질을 방출하지도 않고, 폭발 잔해도 발생하지 않습니다. 또한 폭죽이 터지는 소리 대신 주제에 맞게 선정된 음악이 흘러나오는 드론 라이트 쇼는 콘셉트와 주변 환경에 따라 소음량 자체를 극단적으로 줄일 수도 있어 도심지에서도 편하게 쇼를 진행할 수 있죠. 또한 드론 운행과 관련된 사전 테스트를 무수히 시행하는 만큼, 돌발 상황을 제외하면 사고 위험성이 낮은 편입니다. 에너지 업계에서는? GS칼텍스와 드론의 상관관계 GS칼텍스는 스마트 물류 서비스에 드론을 활용하고 있습니다. 서울시와 함께 2022년 11월 서초구 내곡 주유소를 첨단 물류 복합주유소로 선정했으며, 생활 물류 기능과 로봇·드론 등 기술을 결합한 미래형 주유소를 지난해 11월부터 운영 중인 것인데요. 올해 5월까지 해당 주유소에서는 총 5차례 왕복 16회의 드론 배송 실증을 진행했습니다. 그동안 드론 배송 실증은 도서, 산간 지역에서 진행되었지만, GS칼텍스와 서울시는 생활 물류 정착을 위해 주유소 상공에서 드론 비행 테스트를 시행하는 등 상용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습니다. 드론 물류 배송이 상용화되면 교통 혼잡이 완화되고, 배송 시간이 단축되어 물류 경쟁력이 강화될 겁니다. 또한, 첨단 물류 복합주유소는 물류 로봇을 통해 물품의 입고부터 분류, 출고까지 물류 과정이 전자동으로 운영돼 배송이 더 빠르게 처리될 뿐만 아니라, 공간 활용성도 극대화되는데요. 서울시와 GS칼텍스는 생활 물류 배송 실증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는 미래형 첨단 물류 복합주유소의 사례를 통해 서울시 물류 기술을 한 단계 도약시킬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줬습니다. 이외에도 GS칼텍스는 지난 2015년부터 이미 여수공장 현장 업무에 드론을 활용해 오고 있는데요. GS칼텍스 여수공장은 공장에서 배출되는 황산화물을 제거하는 시설인 배연·탈황 시설의 내부 건전성 검사를 개선하는 과정에서 사람이 직접 검사하기엔 위험하다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당시 막 상용화된 드론을 도입했죠. 이후부터 고소지역, 위험지역, 수중 검사, 3D 스캔을 통한 설계화 작업, 현장 안전 점검 모니터링, 토사량 체적 측정 등 다양한 상황에서 드론을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업계에서 드론의 활용 범위는 상상 이상으로 빠르게 확장되고 있습니다. 고비용 또는 장시간에 걸쳐서 해야 할 일들을 저비용으로 단시간에 해결하는 가능성을 고려했을 때, 향후 기술의 발전에 따라 드론은 우리 삶을 바꾸는 게임 체인저가 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 새로워진 전기 요금 청구서, ‘이것’이 생겼다고?! 최근 전기요금 청구서에 변화가 생겼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평소 전기요금 청구서를 꼼꼼히 살펴보셨던 분들이라면, 전기요금 청구서의 변화를 금방 눈치채셨을 겁니다. 2021년 1월부터 전기요금 청구서에 새로운 항목들이 추가되었습니다. 바로 ‘연료비 조정 요금’과 ‘기후환경 요금’ 인데요. 그래서 오늘 GS칼텍스가 새로워진 전기 요금 청구서에 대해 간단하게 설명해드리려 합니다. 전기 요금 청구서의 새로운 항목 연료비 조정 요금 연료비 조정 요금은 석탄, 천연가스, 유류와 같은 수입 연료의 가격변동분을 주기적으로 반영한 요금인데요. 일시 조정에 따른 요금부담을 완화하고 소비자에게 요금 변동에 대한 정보를 사전 제공함으로써 합리적인 전기소비를 유도하기 위해 신설한 제도라고 합니다. 기후환경 요금 기후환경 요금은 기존 전력량 요금에 포함되어 있던 기후환경 비용을 별도로 표기하여 청구되는 요금인데요. 기후환경 요금 항목이 추가됨으로써 기후 위기를 맞이한 지금, 소비자들에게 친환경 에너지 확대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이에 대한 자발적 동참 여건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받고 있습니다.기후환경 요금에는 신재생에너지 의무이행 비용,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 비용, 미세먼지 계절 관리제 시행 등에 따른 석탄발전 감축 비용 등 발전업체가 환경오염 영향 감소를 위해 지출한 비용이 포함되어있어요. 기후 위기와 친환경 에너지 최근 세계 곳곳에서 이상 기후 현상의 발견됨에 따라 기후 위기 대응이 우리가 당면한 최우선 과제로 자리 잡았는데요. 이에 ‘친환경 에너지’의 중요성도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친환경에너지는 공해가 없는 에너지를 뜻하는데요. 화석연료를 비롯해 원자력, 천연가스 등 공해 물질을 배출해 환경 오염을 유발하는 에너지와는 달리 공해 물질을 배출하지 않는 에너지를 말합니다. 태양열, 지열 같은 자연에너지와 수소에너지, 바이오매스(bio-mass) 등이 이에 해당한다고 볼 수 있어요.에너지는 눈에 보이지 않지만, 우리 일상 속에서 항상 우리와 함께하고 있습니다. 에너지가 없는 일상생활은 상상하기 어려울 정도로 우리는 전기를 비롯한 많은 에너지를 사용하고 있는데요. 매달 고지되는 전기 요금 청구서에 적힌 ‘기후환경 요금’ 항목을 볼 때마다 기후 위기와 친환경 에너지에 대해 한 번 더 떠올려보는 건 어떨까요? #### 새해 결심이 작심삼일이 되는 이유 2021년 새해가 시작한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한 달이 지났다. ‘새해부터는 꼭…’이라며 이런저런 결심을 했던 사람들 대다수가 지금쯤 쓴웃음을 지을 것이다. 작심삼일(作心三日)이라고 처음 며칠은 독한 마음을 먹고 결심을 실천했지만, 어느 순간 지키지 못해 ‘아차!’ 하다가 그 뒤로는 흐지부지돼 예전으로 돌아가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새해 결심은 크게 두 가지 유형으로 나눌 수 있다. 흡연이나 과음, 야식 같은 안 좋은 습관을 끊는 것과 운동, 소식, 독서처럼 좋은 습관을 갖는 것이다. 새해 결심이 작심삼일이 되기 쉽다는 건 바꿔 말하면 기존 나쁜 습관을 버리거나 새로운 좋은 습관을 갖는 게 그만큼 어렵다는 말이다. ‘이성(理性)의 동물’인 인간이 이렇게 의지가 나약하다니 말이 안 되는 것 같다. 그러나 뇌 과학은 이런 사람들에게 너무 자책하지 말라고 위로한다. 우리 뇌는 의지가 나쁜 습관, 즉 충동을 이기기 쉽지 않게 만들어졌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한번 든 나쁜 습관을 결코 끊을 수 없다거나 좋은 습관을 새로 익힐 수 없다는 뜻은 아니다. 반대로 습관이 만들어지는 메커니즘을 이해하면 새해 결심을 실천하는 데 성공할 확률이 높아질 것이다. 행동 반복될수록 의식에서 무의식으로 어떤 행동도 처음 한두 번 해서는 습관으로 굳어지지는 않는다. 처음에는 의식적으로 행동할 수밖에 없다. 그러다 어느 순간 자기도 모르게 하고 있다면 습관이 된 것이다. 즉 어떤 행동이 의식의 통제에서 무의식의 통제로 넘어가는 과정이 습관화다. 지난 수십 년 사이 신경과학자들은 우리 뇌에 ‘습관회로(habit circuit)’가 존재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어떤 행동을 반복하다 이 회로에 걸려들면 습관이 돼 좀처럼 벗어나기가 어렵게 된다. 그렇다면 어떤 행동이 습관화될 때 뇌에서 어떤 일이 일어날까. 연구결과 이 과정에서 뇌의 활동 패턴이 3단계에 걸쳐 바뀐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먼저 새로운 행동을 배울 때로 전전두엽과 선조체, 중뇌가 활성화됐다. 즉 낯선 경험이기 때문에 뇌가 의식적으로 학습하고 이 활동에 의미를 부여하는 과정이다. 다음은 습관이 형성되는 단계로, 행동이 몇 번 반복되면 이제 전전두엽은 조용히 있고 선조체와 감각운동피질(전두엽과 두정엽 경계면에 있는), 중뇌의 연결망이 강화된다. 행동의 자동화가 일어나는 것이다. 끝으로 습관이 각인되는 단계로, 선조체의 활동을 변연계아래피질(infralimbic cortex, 전두엽 아래 존재)이 관리하게 된다. 이때도 중뇌가 활성화되는데, 중뇌에서는 도파민을 분비해 행동에 쾌감(보상)이 따르는 결과를 준다. 어떤 행동을 처음 할 때는 의식의 영역인 전두피질(frontal cortex)이 주로 활동하지만(위) 습관화가 될수록 무의식의 영역인 선조체(striatum)가 주로 담당한다(아래). 그림에는 표시되지 않았지만 습관적인 행동을 할 때 선조체의 활동에 변연계아래피질이 관여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제공 ‘The Neuroscience of Ayurveda’) 결국 습관이란 어떤 일련의 행동이 하나의 묶음이 되면서 자동적으로 일어나는 현상인데, 이 과정에서 의식을 담당하는 뇌 영역인 전두피질이 거의 관여하지 않기 때문에 꽤 정교한 행동조차도 자기도 모르게 수행하게 된다. 즉 습관은 무의식적인 행동이다. 그렇다면 왜 우리 뇌는 습관회로를 진화시킨 것일까. 우리의 일상생활 대다수는 반복적인 행동이다. 이를 매번 의식적으로 행한다면 엄청난 낭비다. 예를 들어 옷을 입을 때 단추와 단춧구멍을 하나하나 보면서 찾아 낀다고 생각해보라. 모든 행동을 의식적으로 해야 한다면 우리의 삶은 크게 위축될 것이다. 즉 이런 반복 행동은 습관화시켜 뇌가 의식적 노력이 필요한 다른 일을 할 수 있게 만든 것이다. 신호를 없앨 수 있으면 좋지만… 그런데 안타깝게도 한번 만들어진 습관회로는 사실상 사라지지 않는다는 게 문제다. 따라서 나쁜 습관을 극복하려면 습관회로를 작동시키지 않거나 이를 변형시키는 전략이 필요하다. 먼저 일상에서 할 수 있는 일로는 습관을 유발하는, 즉 충동을 느끼게 하는 ‘신호’를 없애야 한다. 즉 군것질 습관이 있다면 집이나 사무실에 군것질거리를 없애야 하고 흡연 습관이 있는 사람은 담배를 없애는 건 물론 흡연실은 쳐다보지도 말아야 한다. 그러나 우리 주변에서 나쁜 습관으로 이어지는 신호를 100% 없앨 수는 없다. 따라서 특정 신호에 다른 행동으로 반응하는 새로운 습관을 만드는 것도 효과적인 방법이다. 사람은 사람으로 잊는다는 말도 있듯이, 나쁜 습관도 대안이 있어야 고칠 가능성이 더 크다는 말이다. 예를 들어 한 참 일을 해 정신이 멍해지며 담배 한 대가 간절해지면 대신 커피나 녹차 한 잔을 마시는 식이다. 니코틴 대신 카페인을 섭취하는 것이다. 아무것도 안 하면서 의지만으로 극복하려면 실패하기 쉽지만 다른 행동으로 습관회로를 속이면 성공 확률이 높아진다. 같은 신호에 대해 나쁜 습관에서 좋은 습관으로 행동을 바꿀 수 있다면 금상첨화다. 앞의 경우에서 흡연의 대안으로 산책 같은 가벼운 운동을 선택할 수 있는 여건이라면 더 좋다는 말이다. 군것질 생각이 날 때도 빵이나 과자 대신 견과류나 과일을 먹는다면 몸에 덜 해롭고 때로는 건강에 도움이 될 수도 있다. 이런 지식이 있더라도 사실 나쁜 습관을 없애기는 어렵다. 잘 실천하다가도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는 순간 무너지기 십상이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절치부심 금연에 성공한 사람이 하루는 아내와 심하게 다퉈 “이럴 바엔 이혼하자!”는 말까지 들은 뒤 집을 뛰쳐나와 3년 만에 담배를 입에 무는 식이다. 그런데 어떻게 스트레스는 오랫동안 잠자고 있던 습관회로를 단번에 깨울 수 있는 것일까. 우리가 스트레스를 받으면 의식을 담당하는 뇌가 그 문제에 집중하기 때문에 무의식적 행동을 주관하는 습관회로를 통제할 여력이 없다. 따라서 평소 같으면 의식에 눌려 미처 인지하지 못하던 사소한 신호가 잠자는 습관회로를 깨울 수 있고 재개된 습관 행동이 한두 번 반복되면서 회로가 완전히 재활성화되는 것이다. 거부의 몸짓으로 나쁜 습관 밀쳐내 나쁜 습관 행동의 극단적인 형태가 강박증이다. 알코올의존증이나 파산처럼 큰 타격을 입을 결과가 나올 걸 뻔히 알면서도 술이나 도박을 끊지 못하는 사람들이 그런 경우다. 이런 사람들은 혼자 극복하기 어렵기 때문에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게 좋다. 강박적인 습관을 고칠 수 있는 뛰어난 방법 가운데 하나가 ‘체화된 인지(embodied cognition)’다. 체화된 인지란 서로 은유적으로 비유된다고 생각했던 신체적 감각 또는 행동이 정신에 영향을 미치는 현상이다. 가장 유명한 예로는 ‘맥베스 효과(Macbeth effect)’가 있다. 셰익스피어의 비극 ‘맥베스’에서 스코틀랜드의 무장 맥베스는 아내와 짜고 자신의 성을 방문한 국왕을 살해한 뒤 왕위에 오른다. 이 과정에서 맥베스 부인이 손을 씻으며 죄를 떨쳐버리려는 장면이 나온다. 맥베스 효과는 과학으로 입증됐다. 한 실험에서 참가자들에게 과거 죄스러운 일을 회상하라고 한 뒤 타인에 대한 협조 성향을 조사했다. 이때 한 그룹은 그사이에 손을 씻게 했다. 독감 예방을 위해서라고 이유를 댔다. 설문 결과를 분석하자 손을 씻은 그룹이 씻지 않은 그룹보다 협조 성향이 낮게 나왔다. 손을 씻으면서 회상으로 인한 죄의식이 같이 씻겨 내려가면서 죄의식을 상쇄하기 위한 행동인 타인에 대한 협조 의사가 낮아진 것이다. 그렇다면 금주 선언 같은 결심의 실행과 체화된 인지는 어떤 관계가 있을까. 네덜란드 암스테르담대 연구자들은 알코올의존증 치료 과정에서 한 그룹에게 흥미로운 행동실험을 했다. 모니터 화면을 보다가 술병이나 술잔이 등장하면 의자 옆의 레버를 앞으로 밀쳐내라고 한 것이다. 이런 행동을 한 건 하루 15분씩 불과 나흘 동안이었지만, 퇴원하고 1년 뒤 재발한 비율이 46%로 이런 행동을 하지 않은 집단의 59%보다 훨씬 낮았다. 거부의 몸짓인 밀쳐내기가 술과 겹쳐지면서 무의식적으로 술을 거부하게 됐다는 것이다. 실제로 참여자 가운데 한 사람은 파티에서 목이 말라 콜라를 마시려고 냉장고 문을 열었다가 맥주만 잔뜩 있는 걸 보고 자신도 모르게 문을 세게 밀쳐 쾅 닫아 위기를 넘겼다는 에피소드를 전해주기도 했다. 습관이 될 때까지 잘 버텨야 한편 좋은 습관을 들이기 위해서는 인내를 가져야 한다. 새로운 행동이 습관이 되려면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앞서 습관화의 3단계에서 언급했듯이 한동안은 의식적으로 노력해야 한다. 미국의 의사이자 자기계발전문가인 맥스웰 몰츠는 저서 ‘성공의 법칙’에서 “무엇이든 계속하면 습관이 된다”며 ‘21일 법칙’을 제안했다. 반세기 전 그의 주장은 뇌 과학이 ‘습관회로’를 밝혀냄에 따라 그 메커니즘이 입증된 셈이다. 이 사실을 명심한다면 좋은 습관을 가지려는 새해 결심이 작심삼일로 흐지부지되는 일은 좀처럼 없을 것이다. 행동의 습관화가 진행될수록 의식적 노력이 덜 들 것이라는 ‘희망’이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새로운 행동을 습관으로 만들 때 역시 적절한 ‘신호’가 도움이 될 수 있다. 예를 들어 아침에 운동을 하기로 했다면 전날 밤 현관 앞 잘 보이는 곳에 운동화를 갖다 놓는 식이다. 코로나19 사태가 1년째 이어지면서 경제뿐 아니라 건강에도 빨간불이 켜졌다. 코로나블루로 불리는 우울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크게 늘었고 불면증도 심각하다.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며 체중이 늘어난 사람도 많다. 음주량이 많아지고 흡연율이 높아졌다는 뉴스도 들린다. 이제 며칠 있으면 설날이다. 엄밀히 말하면 소띠 신축년(辛丑年) 새해가 시작되는 날이다. 양력에 맞춰 새해 결심을 했다가 실패해 낙담한 사람들은 심기일전해 설날을 맞아 다시 한번 새해 결심을 해보면 어떨까. 이제 습관의 과학을 어느 정도 이해했으니 적어도 작심삼일은 되지 않을 것이다. #### 생분해성부터 스티로폼까지, 헷갈리는 플라스틱 분리수거 핵심 가이드 지난 8월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유엔 플라스틱 오염 국제협약 회의(INC-5.2)도 합의에 이르지 못한 채 종료됐습니다. 2022년 유엔환경총회(UNEA) 결의로 시작된 이 회의는 플라스틱의 생산부터 폐기까지 전 생애 주기를 규제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하는 회의로, 각국 정부가 참여하는 협상위원회(INC)를 구성해 지금까지 다섯 차례 협상이 진행됐습니다. 이번 제네바 회의 역시 생산량 감축, 유해 화학물질 규제, 재정 지원 방식 등 핵심 쟁점에서 입장 차를 좁히지 못했습니다. 국제 논의는 정체돼 있지만, 각국은 자체 제도를 발 빠르게 정비하고 있습니다. 유럽연합(EU)은 2030년부터 모든 포장재를 재사용·재활용 가능하게 설계해야 한다는 기준을 마련했고, 한국도 분리배출 체계를 개선 중입니다. 2022년부터 복합재질 포장재에 ‘도포·첩합 여부’ 표시가 의무화됐으며, 2024년부터는 폐플라스틱 재생원료를 사용한 제품에는 자발적으로 사용 비율을 표시하도록 권고하고 있습니다. 플라스틱 재활용 제도만큼 중요한 건, 분리배출 단계의 ‘실천’ 제도가 아무리 정비돼도, 분리배출 현장은 여전히 혼란스럽습니다. 플라스틱 제품은 갈수록 다양해지고, 기준은 수시로 바뀌기 때문입니다. “생분해성 포장은 음식물 쓰레기인가?”, “전자레인지용 플라스틱은 그냥 플라스틱류로 버리면 될까?”, “스티로폼은 씻어내면 재활용될까?” 등의 일상 속 질문은 끝이 없습니다. 플라스틱 재활용은 제도만큼이나 분리배출 단계에서의 실천이 중요합니다. 기준을 제대로 알고 지켜야만 실제 자원 순환으로 이어집니다. 그렇다면 어떤 플라스틱을 어떻게 버려야 할까요? 생분해성 플라스틱 – ‘일반쓰레기’로 배출 생분해성 플라스틱은 식물성 또는 미생물 유래 원료로 만들어지며, 특정 조건에서 물과 이산화탄소로 분해됩니다. 하지만 그 조건은 산업용 퇴비화 시설에 한정돼 있어, 가정에서는 자연 분해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분리배출 체계상 일반 플라스틱이나 음식물류로 버릴 수 없으며, 반드시 종량제봉투에 담아 일반쓰레기로 배출해야 합니다. 전자레인지 용기 – ‘PP 확인’이 필수 전자레인지에 쓸 수 있는 PP(폴리프로필렌) 재질은 재활용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모든 플라스틱 용기가 다 쉽게 재활용되는 건 아닙니다. PP는 열에 강하고 다시 쓰기에도 무리가 없어 비교적 재활용이 잘 됩니다. PET(폴리에틸렌 테레프탈레이트)는 전자레인지용으로는 쓰기 어렵지만, 투명하고 튼튼해서 재활용에는 문제가 없습니다. 반면 PS(폴리스티렌)는 열에 약하고 쉽게 오염돼 재활용이 거의 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용기를 버리기 전에 바닥에 표시된 재질이 PP나 PET인지 꼭 확인하세요. 뚜껑과 라벨은 반드시 떼어내야 하며, 뚜껑이 실리콘이나 금속일 경우엔 각각 따로 배출해야 합니다. 2025년부터는 라벨 제거도 분리수거 기준으로 권장됩니다. 스티로폼 – ‘재질’ 보다 ‘상태’ 중요 스티로폼은 오염 여부가 재활용 가능성을 좌우합니다. 음식물·기름기·스티커가 묻은 스티로폼은 재활용할 수 없으므로 일반쓰레기로 버려야 합니다. 반대로 택배나 가전제품 완충재처럼 깨끗한 상태라면 재활용이 가능합니다. 다만 흰색 스티로폼은 회수율이 높지만, 유색·검정색·은박 코팅 제품은 지자체별 기준이 다를 수 있어 확인이 필요합니다. 재질이 섞여 구조적으로 분리가 어려운 경우에는 표시 여부와 관계없이 일반쓰레기로 처리해야 합니다. 혼합재질 – ‘회색 마크’를 확인 종이+비닐, 알루미늄+플라스틱처럼 서로 다른 재질이 결합된 포장재는 재활용이 어렵습니다. 2024년부터는 이런 제품에 ‘재활용 어려움’ 회색 마크 표시가 의무화됐으며, 2026년에는 모든 포장재에 재질별 분리 표시가 확대됩니다. 구조적으로 분리가 불가능한 포장재는 마크 유무와 관계없이 원칙적으로 일반쓰레기로 버려야 합니다. 플라스틱·비닐 – ‘헹굼’이 핵심 세척 여부는 이제 플라스틱 재활용의 성패를 가릅니다. 내용물이 남은 플라스틱 용기는 선별 과정에서 가장 큰 방해 요소로 꼽힙니다. 배달용기, 요거트컵, 반찬통 등은 내용물을 비운 뒤 흐르는 물에 가볍게 헹구기만 해도 재활용이 가능합니다. 반면, 음식물이나 기름기가 남아 있으면 일반쓰레기로 분류됩니다. 이제는 ‘어떻게’ 버리느냐가 중요 환경부는 제품 설계 단계부터 재활용을 고려하도록 기준을 강화하고 있으며, 일부 지자체는 분리배출 위반 시 최대 3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있습니다. 같은 플라스틱이라도 재질·오염도·구조에 따라 재활용 여부가 달라집니다. 분리배출 기준은 점점 정교해지고, 처리 규정도 빠르게 바뀌고 있습니다. 이제는 ‘무엇을 버리느냐’보다 ‘어떻게 버리느냐’가 더 중요합니다. 플라스틱 오염을 줄이는 가장 좋은 방법은 올바른 분리배출입니다. 다섯 가지 핵심 수칙을 기억하세요. 생분해성 플라스틱 → 종량제 봉투에 담아 일반쓰레기로 전자레인지 용기 → PP 재질 확인 후, 뚜껑·라벨 분리 배출 스티로폼 → 깨끗할 때만 재활용, 오염 시 일반쓰레기 혼합재질 포장재 → 재질 분리 불가능 시 일반쓰레기, ‘재활용 어려움’ 회색 마크 확인 플라스틱·비닐 → 내용물 비우고 헹군 뒤 배출 재활용은 복잡하지 않습니다. 중요한 건 ‘제대로 버리는 것’입니다. 오늘부터 다섯 가지만 기억하세요. 지금의 작은 습관이 내일의 환경을 바꿉니다. #### 생활 속의 석유화학이야기 – LPG와 LNG 생활 속의 석유화학이야기 LPG와 LNG 알쏭달쏭 아리송한 석유제품 용어의 혼란성을 앞서 지적한 바 있습니다. 이번에는 이 혼란성을 조금이나마 제거하려는 노력을 해볼 생각인데요. 혼란의 원인은 여러 곳에서 찾아볼 수 있겠지만 일반인들은 전혀 알 수 없는 영어 약자와 우리말의 혼용이 하나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제가 이번 글의 제목으로 내세운 LPG와 LNG를 액화석유가스(기체) 와 액화천연가스(기체)라고 부른다면 좀 더 친근하게 느껴질테죠. 그러나 커다란 회색 LPG통에는 액화천연기체가 아닌 LPG라는 영어 약자만이 보일 따름입니다. 석탄가스, 타운가스(town gas), 도시가스는 또 뭐람? 이에 덧붙여 이들의 화학조성인 프로판, 부탄, 프로필렌, 부틸렌, 메탄까지 등장하면 아예 고개를 돌릴 판입니다. 그렇다고 궁금증이 풀릴 리 없으니 차근차근 이들이 무엇인지 살펴보겠습니다. C-:LPG란?LPG란 도대체 무엇이기에 가정이나 음식점에서 연료로 쓰일 뿐 아니라 LPG 자동차의 연료로도 쓰일까요? LPG는 Liquefied Petroleum Gas 의 약자로 석유가스( petroleum gas )를 액화시켜놓은 액체라는 뜻입니다. 그렇다면 석유가스는 또 무엇일까요? 석유는 액체가 아니던가요?! 유전에서는 보통 탄소수가 5-36개 이상인 탄화수소의 혼합물인 석유와 함께 탄소수가 세 개인 프로판( C3H8)과 네 개인 부탄( C4H10)이 주성분인 기체혼합성분과 함께 나옵니다. 프로판과 부탄은 실온에서 무색의 기체이지만 산지에 따라 이 두 기체의 성분 함량에는 차이가 납니다. 프로판은 끓는점이 대기압 하에서 -42℃입니다. 부탄은 두 가지 이성질체가 있으며 곧은 사슬인 n-부탄은 0℃ 근처에서 끓고, 가지친 구조를 지니는 이소부탄은 -10℃ 근처에서 끓습니다. 따라서 프로판이 휘발성이 더 강해 다루기 힘든 기체임을 알 수 있고, 부탄은 상대적으로 다루기 쉽습니다. 가정이나 음식점에서 사용하는 소형 가스레인지 안에는 흔히 액화부탄가스가 충전된 1회용 가스통이 들어갑니다. 프로판보다 안정성이 크기 때문입니다. 안전장치가 되어 있는 경우에는 아파트 등 큰 건물의 난방, 취사용으로 액화 프로판이 쓰입니다. 때로는 이 두 기체의 혼합물이 사용되는데, 추운 겨울에는 상대적으로 프로판의 함량이 큰 혼합기체를, 더운 여름에는 상대적으로 부탄의 함량이 큰 혼합기체를 사용합니다. 2011년 수치에 의하면 인도 가정의 약 30%가 실린더나 파이프로 제공되는 LPG를 조리용 연료로 사용하고 있으며, 브라질의 가정 대부분에서도 LPG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LPG 자동차 연료로는 부탄이 사용됩니다. 제1차 세계대전 때 이탈리아, 소련 등에서 가솔린이 부족해짐에 따라 LPG 사용이 가능한 자동차를 개발한 후 세계 각국으로 보급함에 따라 우리나라에서도 현재 LPG 택시를 흔히 볼 수 있습니다. LPG 자동차 엔진의 작동 메커니즘은 일반 가솔린 엔진과 별 차이가 없습니다. LPG 성분의 일부는 나프타 등의 열분해(크래킹) 공정에서 얻어집니다. 과거에는 염소와 불소를 포함하고 있는 탄소화합물인 염화플루오린화탄소(chloro-fluoro-carbon )와 수소와 불소의 탄소화합물인 하이드로 플루오로카본(HFC, hydrofluorocarbon )이 분무제, 에어콘과 냉장고용 냉동제로 널리 쓰였습니다. 그러나 이들이 오존층을 파괴하는 물질임이 밝혀진 뒤부터는 이들을 대체하는 LPG 기체들의 사용이 늘고 있습니다.LNG는 청정연료우리는 도시가스라는 또 다른 연료 기체를 자주 접합니다. 그런데 도시가스를 큰 실린더나 휴대용 금속용기로 시판하는 예는 찾아볼 수 없습니다. 도시가스는 무엇이길래 LPG와 다르게 취급할까요? 배관을 통해 많은 수요자에게 공급되는 연료가스를 도시가스라 부르며, 주로 천연가스(natural gas)가 쓰입니다. 천연가스는 석탄, 석유와 함께 삼대 화석연료라 불리는 중요한 연료로 그 주성분은 메탄(CH4)입니다. 유전에서 일부 원유에 섞여 나오는 유전가스와 가스전으로부터 얻는 가스전가스가 천연가스의 주 생산원입니다. 끓는점이 상당히 낮아(-160℃ 이하) 매우 낮은 온도에서 액화시켜 냉동선으로 해상 수송합니다. 메탄의 끓는점이 LPG의 주성분인 부탄과 프로판에 비해 이렇게 낮다는 것은 휘발성이 매우 크다는 것을 의미하며, 때문에 액화를 위해 매우 낮은 온도와 높은 압력을 필요로 합니다.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LNG, 로켓의 원료로도 사용할 수 사용하기 이해 연구중에 있다고 합니다 C-: 천연가스를 액화시키기 전에 또는 액화시키는 과정 중에 여러 가지 불순물이 쉽게 제거되기 때문에 흔히 액화천연가스(LNG, Liquefied Natural Gas)는 양질의 연료로 간주됩니다. 최근에 액체 메탄을 로켓의 연료로 사용할 수 있는가를 러시아, 미국 등에서 많이 연구하고 있는데요.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할까요? 이는 화성과 토성 등 표면에서 메탄 기체 포집이 가능하리라는 믿음에 근거하고 있습니다. 석유와 마찬가지로 우리나라에서 사용되는 LNG나 천연가스는 모두 수입에 의존하고 있습니다.석탄가스와 합성가스석탄가스는 일명 타운가스( town gas )라고도 불리며, 석탄을 가열 분해시켜 얻습니다. 이 가스는 수소, 일산화탄소, 메탄 및 기타 가연성 탄화수소의 혼합물이며 연소가 불가능한 이산화탄소(탄산가스)와 질소도 들어있습니다. 합성가스 제조공정에서 코크( coke )가 고체로 남는데, 코크는 제련 등의 고온 연료로 사용됩니다. 석탄가스는 미국에서 1950년경까지 널리 사용되었으며, 영국에서도 1970년대까지 사용된 중요한 연료였습니다. 가로등을 밝히는 연료로도 사용됐는데, 예전 영화에서 가스 가로등을 차례로 점화하는 장면이 기억에 떠오릅니다. 마지막으로 합성가스를 알아보곘습니다. 가스를 합성했다는 이야기일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앞서말한 천연가스의 주성분인 메탄을 고온에서 스팀(수증기, 물)과 반응시켜 일산화탄소와 수소기체의 1:1 혼합물을 얻는데, 이 혼합물을 합성가스, 흔히 신가스( syngas)라고 부릅니다. 신가스는 직접 내연기관의 연료로 사용이 가능하며, 합성석유, 윤활유, 메탄올, 암모니아 등을 제조하는 원료로도 쓰입니다. #### 생활 속의 석유화학이야기 – 석유의 개질과 크래킹 생활 속의 석유화학이야기 – 석유의 개질과 크래킹 석유화학공장은 참으로 다양한 화학공정을 수행하는 콤비나트로 건설됩니다. 여천 산업단지에 둥지를 틀고 있는 GS칼텍스도 예외가 아닌데요. 이번에는 여러 화학공정 중 석유화학공업의 핵심이 되는 개질과 크래킹 공정이 무엇을 뜻하며 어떤 제품을 얻을 수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개질 (리포밍, reforming)개질(改質)공정은 주로 원유의 정제과정에서 얻는 나프타(naphtha, 35~205℃ 증류분)를 원료로 합니다. 흔히 촉매를 사용해 나프타 성분들의 화학구조를 바꿔(접촉 또는 촉매개질법) 화학공업에 대량으로 필요로 하는 방향족 화합물(벤젠, 톨루엔, 자일렌)과 양질의 가솔린을 얻는 데 주목적이 있습니다. 이 과정은 원유 → 분(별증)류 → 나프타 → 촉매(접촉)개질 → 가솔린+BTX 로 쉽게 정리할 수 있는데요. 그렇다면 나프타에는 어떤 화학물들이 들어 있을까요? 나프타의 조성은 산유지에 따라 차이가 나지만, 보통 열린사슬 파라핀(포화탄화수소), 고리형 파라핀(종종 나프텐이라 칭함)과 방향족 탄화수소를 포함합니다. 나프타 중 탄소수가 6과 그 이하인 상대적으로 분자량이 낮은 탄화수소를 포함한 나프타를 경나프타, 더 큰 분자들을 포함한 부분(끓는점이 140~205℃)은 중나프타라 부릅니다. 나프타 중 중나프타는 접촉개질에 주로 사용되는데요. 이유는 간단합니다. 경나프타를 개질해서는 가솔린을 얻지 못할 뿐 아니라 BTX분도 별로 얻지 못하기 때문입다. 왜 그럴까요? 원유를 분별증류할 때도 가솔린은 얻어집니다. 그러나 양질이 되지 못하고 그 양도 충분치 않습니다. 그렇다면 양질의 가솔린은 어떤 특징을 가질까요? 답은 간단합니다. 자동차 등 내연기관에서 연소가 효율적으로 진행되는 연소 특성을 가집니다. 따라서 같은 양의 가솔린으로 더 멀리 주행이 가능하며, 이를 두고 옥탄가가 높다고 하는 것입니다. 휘발유의 고급 정도를 재는 수치인 옥탄가. 노킹을 억제하는 정도를 수치로 표시한 것을 말합니다. 휘발유의 고급 정도를 재는 수치인 옥탄가. 노킹을 억제하는 정도를 수치로 표시한 것을 말합니다.다시 개질공정 이야기로 돌아가면, 접촉(촉매)개질에는 흔히 백금과 레늄 촉매(0.1%정도)를 알루미나 등의 운반체에 실어 사용하며, 여러 가지 다른 유형의 화학반응이 일어납니다. 몇 가지 대표적 예로는 곧은사슬 파라핀을 고리화시키고 탈수소화시켜 방향족 화합물들을 만들고, 나프텐의 이성질체화 및 탈수소화를 통해서도 방향족 화합물 등이 생기게 합니다. 또 곧은사슬 파라핀이 이성질화 분해반응, 수소화 분해반응을 거쳐 가지친 탄화수소를 만듭니다. 가지친 탄화수소는 곧은 사슬 화합물보다 옥탄가가 큽니다. 한 예로 중동원유 중질 나프타(옥탄가 52)를 개질하면 옥탄가 93~98정도인 나프타 80%와 LPG 15%, 수소 등을 얻습니다. 개질유에서 BTX를 분리해 화학공업에 중요한 원료로 사용하는데요. 고온에서 중유 등을 수증기와 섞어 접촉반응시켜 수소와 일산화탄소를 주성분으로 하는 혼합가스를 얻어 도시가스나 합성원료로 사용하기도 합니다.크래킹 (cracking)우리는 석유화학공업에서 나프타 크래킹이라는 표현을 자주 들으며, 석유화학공업의 규모를 크래커(cracker) 의 크기로 비교하기도 합니다. 왜 그럴까요? 리포밍은 양질의 가솔린과 BTX 등을 얻는데 주목적이 있는데 비해, 크래킹은 고분자공업에 중요한 에틸렌(에텐), 프로필렌(프로펜), 부타디엔, 이소부틸렌(이소부텐) 등을 얻기 위해 사용하는 분해공정법입니다. 물론 크래킹으로도 원료에 따라 가솔린, LPG, 디젤 등을 얻기도 하는데요. 석유화학공업에서 탄화수소의 탄소-탄소(C-C)결합을 끓는 반응을 통틀어 크래킹이라 부르며, 원료 및 크래킹 조건에 따라 여러 가지 다른 생성물이 얻어집니다. 크래킹에는 스팀크래킹(steam cracking)과 촉매크래킹(catalytic cracking)법이 중요합니다. 이 두 공정의 차이는 어디에 있으며 얻어지는 제품에는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크래킹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에틸렌 (좌) 와 프로필렌 (우) 스팀크래킹에서는 나프타, LPG, 에탄 같은 기체상이나 액체상의 탄화수소를 스팀(수증기)과 섞어 고온에서 짧게 반응시킵니다. 그리고 산소는 철저히 제거한 환경을 만들어줍니다. 이 때 만들어지는 생성물의 종류나 양은 사용원료의 조성, 스팀의 양, 크래킹 온도와 노(furnace) 속에 반응물이 머무르는 시간 등에 의존합니다. 예컨대 에탄, LPG, 경나프타를 크래킹하면 저분자량 알켄(에틸렌, 프로필렌, 부타디엔)이 많이 생기지만, 중나프타를 스팀크래킹하면 가솔린이나 연료류에 사용하기 적합한 탄화수소와 방향족 화합물이 많이 얻어집니다. 고온크래킹에서는 에틸렌과 벤젠이, 저온크래킹은 프로필렌, C-4 탄화수소와 액체 탄화수소가 많이 생깁니다. 촉매크래킹에서는 산성의 촉매(실리카-알루미다와 제올라이트 등)를 사용합니다. 촉매를 유동화시켜 670~760℃ 정도의 높은 온도에서 중유 등 고분자량 오일을 크래킹하면 LPG, 가솔린, 디젤유 등을 얻습니다.하이드로크래킹 (Hydrocracking)이 밖에 원유를 수소와 섞어 크래킹하는 하이드로크래킹 공정도 일부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제트연료, 디젤, 고옥탄가 가솔린, LPG 등을 얻는 것이죠. 이상에서 우리는 석유가 가솔린 등 연료뿐만 아니라 석유화학공업에 매우 중요한 여러가지 저분자량 화합물들, 특히 올레핀류라 부르는 탄소=탄소 이중결합을 지니는 알켄 등을 크래킹법으로 얻는다는 사실을 배웠습니다. 가장 간단한 에틸렌(CH2=CH2)이 그 가운데서 가장 중요한데, 그 까닭은 이 화합물로부터 출발하여 수많은 화학제품이 만들어져 우리들이 매일 사용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에틸렌을 중합하여 얻는 폴리에틸렌(PE)은 그 중의 하나에 불과합니다. 다음 글에서는 크래킹에서 얻는 에틸렌, 프로필렌, 부타디엔, 이소부틸렌으로부터 얼마나 다양한 화학제품이 만들어지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생활 속의 석유화학이야기 – 에틸렌, 석유화학공업의 왕자 생활 속의 석유화학이야기 – 에틸렌, 석유화학공업의 왕자 에틸렌(C2H4, CH2=CH2)은 무색의 기체로 끓는점이 -104℃인 유기화합물입니다. 유기화합물이란 어떤 화합물들을 칭하는 말일까요? 흔히 부르는 탄소의 화합물을 유기화합물이라 부르며, 그 중에서 탄소=탄소 이중결합을 지닌 화합물들을 통틀어 알켄 혹은 올레핀류라 칭합니다. 따라서 에틸렌은 알켄 중에서 분자량이 가장 낮은 화합물입니다. 에틸렌은 가장 간단한 올레핀(olepine) 계 탄화수소로 에텐(ethene)이라고도 합니다. 현재 에틸렌은 전 세계에서 일 년에 약 15억 톤이 생산되고 있으며, 전체 유기화합물 중 생산량이 최대입니다. 에틸렌 생산량은 현재도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는데요. 그만큼 에틸렌이 화학적 이용과 응용에서 모든 유기화합물을 앞선다는 의미입니다.에틸렌 발견과 관련된 신화와 역사이 같은 에틸렌은 언제 발견되었을까요? 희랍시대로 거슬러 올라가 그리스 델피의 신전에 있었던 신탁(인간이 판단할 수 없는 어려운 문제의 해결을 위한 인간의 물음에 대한 신의 응답)과 관련이 있다는 설이 있습니다. 이 신전은 태양의 신인 아폴로에게 봉납한 신전으로, 델피에 부는 향긋한 공기가 신탁을 전하는 능력을 일으킨다고 믿었습니다. 그런데 이 공기에 섞여 있던 성분이 지하에서 조금씩 방출되며 에틸렌이라는 추측을 불러일으킵니다. 실제로, 에틸렌은 사향 비슷한 냄새를 풍기며 동시에 달짝지근한데요. 따라서 에틸렌가스를 흡입해 환각 상태에 도달한 사제들이 아폴로신의 신탁을 전했다고 믿어집니다. 재미있는 이야기지만 과학적 증거는 부족합니다. 에틸렌 기체의 발견 년도는 1669년으로 봐야 할 것 같습니다. Johann Joachim Becher(1635-1682, 독일)는 이 해에 에탄올을 황산과 탈수반응시켜 에틸렌을 얻었으며, 후에 Jan Ingenhousz(1730-1799, 네덜란드)도 에틸렌을 합성했습니다. 1795년경 Johann R. Deimann 등 4명의 네덜란드 과학자들은 에틸렌 기체를 염소와 반응시켜 1,2-디클로로에탄 액체를 얻었습니다. 이때 이들은 출발물을 기름을 만드는 기체(olefiant gas)라고 불렀으며, 이 명명은 올레핀(olefin)이라는 이름의 기원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왜 우리는 올레핀이니 알켄이니 하는 두 가지 다른 용어를 쓸까요? 그 후 독일 화학자 August W. von Hofmann의 제안 및 IUPAC(국제순수응용화학연합)의 추천을 통해 올레핀 대신 알켄(에텐)이라는 이름이 공식화되었으나 아직도 에틸렌이라는 명칭이 널리 쓰이고 있습니다. IUPAC 명명법이 세계적으로 통용되는 공식명칭이지만 전통적으로 사용되어온 이름들이 혼용되고 있어 자칫 혼란을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ohann Joachim Becher(1635-1682, 독일)에틸렌의 공업적 합성과 이용에틸렌은 왜 석유화학공업의 왕자 자리를 차지하고 있을까요? 석유화학공업에서 에틸렌은 여러 공정을 통해 얻지만, 스팀크래킹이 가장 중요합니다. 나프타분을 수증기와 같이 750~950℃에서 크래킹하면, 에틸렌 외에도 프로필렌, 부틸렌 등의 알켄과 함께 방향족 화합물도 얻어집니다. C3H6의 에틸렌계 탄화수소 ‘프로필렌’ 세계 에틸렌 생산의 40% 이상을 Lummus 방법으로 제조하는데 초기 Lummus 기술로는 에틸렌과 프로필렌이 각각 약 15%, 부틸렌 7~8%, 부타디엔 3~4%, 방향족 탄화수소 30~50%가 얻어졌습니다. 현재 7세대 Lummus 기술이 사용되고 있으며 어느 제품을 주로 얻고 싶은지에 따라 공정상에 차이가 있습니다. Lummus 에틸렌 공정에는 SRT(Short Residence Time) 열분해 히터 기술이 가장 중요합니다. 현재 우리나라는 에틸렌을 연간 835만여 톤 생산하고 있으며, 이는 세계 5위에 해당하는 생산능력입니다. 에틸렌 사용은 매우 다양하며, 가장 큰 소비처는 플라스틱 중에서도 가장 많이 사용되는 폴리에틸렌(PE)의 제조입니다. 에틸렌이 가장 많이 사용되는 곳은 바로 폴리에틸렌(PE)의 제조입니다. 세계적으로 볼 때 에틸렌의 50% 이상이 폴리에틸렌 및 에틸렌 공중합체 제조에 쓰입니다. 그밖에 에틸렌은 산화, 수소화, 할로겐화수소화, 알킬화, 수화, 올리고머화, 히드로포밀화 등으로 불리는 여러 가지 화학반응을 통해 화학공업에 매우 중요하고 다양한 원료 화합물을 공급합니다. 이 중에서 산화에틸렌, 디클로에탄, 에틸벤젠이 가장 중요하며, 폴리에틸렌 제조와 이들의 합성에 에틸렌의 약 90%를 사용합니다. 도대체 이 세 화합물들이 어디에 쓰이기에 그럴까요? 우선 산화에틸렌(EO)을 살펴보겠습니다. 에틸렌을 산화시켜 얻는 이 화합물은 다양한 계면활성제에 쓰입니다. 산화에틸렌을 수화시키면 에틸렌글리콜(EG)이 얻어지는데 이 화합물은 자동차의 부동액 원료이며, 또 테레프탈산과 중합해 폴리에스테르(섬유, 플라스틱용)를 제조합니다. 에틸렌은 산화조건에 따라 아세트알데히드, 아세트산(초산)이 되기도 합니다. 에틸렌의 할로겐화와 할로겐화수소화는 이염화에틸렌, 염화에틸, 이브롬화에틸렌 등을 제공합니다. 옥시염화반응으로 염화비닐(CH2=CHCl)을 만들고 중합하면 폴리염화비닐(PVC)이 되는데, 물론 이 단위체는 여러 가지 염화비닐 공중합체 제조에 사용되기도 합니다. 염화물들은 다른 유기화합물 합성에 중요한 출발물입니다. CH2= CHCl 상온에서 감미를 띤 취기를 갖는 무색의 기체, ‘염화비닐’ 다음으로 중요한 에틸렌의 이용은 벤젠과 반응시키는 알킬화 공정입니다. 이 반응으로 에틸벤젠이라는 화합물을 만드는데, 아마도 이 화합물 자체를 만나본 일반인은 거의 없으리라 믿습니다. 왜 그럴까요? 사실 그럴 수밖에 없습니다. 에틸벤젠의 대부분은 탈수소화 반응을 통해 스티렌을 만드는데 쓰이고 있기 때문입니다. 스티렌은 폴리스티렌(PS) 및 다양한 공중합체(플라스틱) 제조의 원료가 됩니다. 흔히 PE, PS와 PVC를 삼대 플라스틱이라 부르는데, 이들이 모두 에틸렌의 자손들입니다. 또 에틸렌은 산촉매 존재하에 수화시키면 합성에탄올이 됩니다. 이같이 제조한 합성에탄올은 의료용 소독 알코올로 사용되며, 화학공업 원료로도 넓게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밖에도 에틸렌은 화학공업의 출발 원료로 훨씬 더 다양하게 쓰이며, 화학공업의 왕자의 자리를 굳게 지키고 있습니다.에틸렌은 식물호르몬놀랍게도 에틸렌은 식물호르몬으로 과일의 성숙, 꽃의 개화, 잎의 낙엽화를 촉진합니다. 에틸렌은 식물의 잎, 줄기, 꽃, 과일, 뿌리, 씨앗, 땅속줄기 등 어디에서나 배출되며 식물의 노쇠에도 호르몬 작용을 합니다. 따라서 에틸렌 기체는 과일을 빨리 익히거나, 개화를 촉진하거나 늦출 때 사용하기도 합니다. 식물계와 동물계의 생리학적인 차이가 너무도 큼에 놀랄 뿐입니다. 앞으로 식물계 에틸렌에 대한 더 많은 연구가 기대됩니다. #### 생활 속의 석유화학이야기- 탄소섬유, 산업용 섬유의 선두주자 탄소섬유의 정체는? ‘탄소’하면 우리는 흔히 시커먼 가루를 연상합니다. 예부터 사용해온 숯도 탄소가 주성분이데, 탄소섬유는 종종 흑연(graphite)섬유라고도 칭합니다. 연필심이 흑연으로 되어 있는데 같은 재료로 어떻게 섬유를 만든다는 말일까요? 또 어떤 특징을 지녔기에 우리나라에서도 여러 회사들이 이 섬유의 개발과 생산에 뛰어들고 있을까요?탄소섬유 필라멘트는 직경이 보통 5-8㎛(1㎛=1/1000㎜=10-6m)이며, 화학구조는 흑연과 동일하게 육각형을 이루고 있는 판상탄소로 되어 있습니다. 단일 흑연층으로 된 박막을 흔히 그래핀(graphene)이라 부르며 미래 신소재로서 세계적으로 많은 연구가 진행 중입니다.대략적으로 탄소 섬유는 강철의 20%, 알루미늄의 70% 정도로 가볍지만, 강도는 강철의 10배나 되기 때문에 자동차, 조선, 우주, 스포츠레저 산업에서 경량화 소재로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특히 복합재료 제작에 필수적인 보강재로 각광을 받고 있는데요. 이런 탄소섬유의 역사에는 놀라운 사실이 숨겨져 있습니다. 바로 약 100여 년 전 토마스 에디슨이 만든 대나무 섬유를 탄화(공기를 차단하고 가열 분해시킴)시켜 탄소섬유 전구 필라멘트를 만들었다는 것입니다. 탄소섬유의 제조법 탄소섬유의 미세화학구조는 그 제조법에 따라 달라집니다. 탄소섬유는 흑연가루를 출발물질로 해서는 만들 수 없습니다. 가장 흔히 사용하는 방법은 폴리아크릴로니트릴(PAN) 섬유를 탄화하거나, 석유피치로부터 제조합니다. PAN은 아크릴섬유를 만들 때 사용하는 합성 고분자입니다.미리 고분자 사슬의 배향을 조절한 PAN 필라멘트를 우선 공기 중에서 약 300℃로 가열하면 수소원소가 꽤 많이 제거된 산화 PAN 섬유가 됩니다. 이를 아르곤 같은 비활성기체 속에서 약 2,000℃까지 가열하면 흑연화 화학반응이 일어납니다. 그러나 PAN으로부터 얻는 탄소섬유는 완전한 흑연구조를 지니지 못하며, 소위 터보스트래틱(turbostratic) 탄소섬유가 얻어집니다. 이 탄소섬유에는 일부 흑연구조면이 층을 이루고 있는 규칙구조에서 벗어나 불규칙 구조를 지닙니다.또 한 가지 방법에서는 석유정유 시 찌꺼기에 해당하는 석유피치를 여러 단계를 거친 탄화반응을 통해 탄소섬유를 얻습니다. 이 공정에 의존할 때는 피치가 액정상태를 거치는 단계에서 분자배열을 정밀하게 조절해야 최종 탄소섬유의 특성이 좋아집니다.이렇게 생산된 탄소섬유를 2,500~3,000℃에서 추가적인 열처리를 거친 뒤 고배향, 고순도의 특수 흑연섬유를 제조합니다. PAN계 탄소섬유는 기계적 강도가 우수한 반면, 피치계는 탄성율과 높은 열·전기 전도성 등 기능성이 뛰어납니다. 이런 차이는 이 두 탄소섬유의 미세화학구조의 차이에 기인합니다. 복합재료로 만든 소방복입니다 탄소섬유의 미래 우리나라에서 최근 들어 여러 기업들이 탄소섬유 사업에 뛰어들고 있습니다. GS칼텍스는 피치를 원료로 하는 탄소섬유 생산을 준비하고 있으며, 다른 경쟁사들은 PAN을 사용합니다. 우리나라의 현 탄소섬유 시장은 연 3천 톤에 이르는데 전량 수입에 의존하는데, 세계소비량은 약 4만 5천 톤이나 되며, 이는 20억 달러를 넘는 액수입니다.당분간 연소비량의 증가율이 약 10~13%로 예상되어 2020년 세계 수요는 13만 톤(50억 달러)을 넘어설 것으로 예측됩니다. 현재 소비가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분야는 우주항공, 풍력발전 및 자동차산업입니다. 현재 탄소섬유 생산은 일본이 가장 앞서 있습니다.탄소섬유와 경쟁하고 있는 다른 섬유로는 방향족 폴리아미드(아라미드)계열 제품을 꼽습니다. 케블라와 노멕스(미국 듀퐁사의 개발 제품)가 가장 잘 알려져 있으며 케블라는 방탄조끼, 노멕스는 소방복 제조용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들도 복합재료 제조에 주요한 섬유로 사용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도 개발되었습니다.여기서 한 가지 더 중요한 점을 지적하고 싶은데요. 우수한 탄소섬유를 저렴하게 생산할 수 있는 능력이 무엇보다 중요하겠으나, 복합재료 제조기술의 뒷받침이 필수적이라는 점입니다. 복합재료는 다양한 바탕재료(플라스틱, 나무, 요업재료, 금속재료)를 사용하게 되므로 각 바탕재료가 요구하는 특성을 보강섬유가 지녀야하는 어려운 기술적인 면이 숨어 있습니다.따라서 탄소섬유 제조회사는 제품의 다양화 및 특성화를 동시에 추구하고 있습니다. 바탕재료와 보강섬유간의 접착력 향상, 보강섬유의 효과적 분산 등 많은 노하우 개발이 섬유생산 기술 못지않게 중요합니다. 석탄은 탄소섬유를 만들어내는 아주 중요한 자원이죠 탄소의 과학과 산업 석탄의 주성분이 탄소이며, 또 숯의 주성분이 탄소임을 생각하면 우리는 예부터 탄소를 땔감으로 주로 사용해왔음에 틀림없습니다. 그 외에도 악취제거, 독극물 및 미생물 흡착, 검은 안료, 잉크, 고체윤활제, 연필심 등에 광범위하게 사용해왔습니다.이런 탄소에 무정형탄소, 흑연, 다이아몬드만 알아왔으나, 탄소-60 등 구형탄소들과 탄소나노튜브의 발견이 탄소의 새로운 이용가치에 전 세계의 눈을 뜨게 했습니다. 더구나 흑연 단분자막(그래핀)의 전기적, 기계적 특성과 가치가 알려지면서 IT소자에 그의 응용에 관한 연구에 세계적으로 치열한 경쟁이 벌어지고 있습니다.다시 말해 탄소의 다양한 구조가 발견됨에 따라 탄소재료의 이용범위가 더욱 확장되고 있으며, 기술 및 산업적 가치가 계속 증가하고 있습니다. 소화불량 시 숯가루를 조금 먹었던, 그래서 병균을 흡착시켜 배설하게 한 우리 조상들의 슬기는 탄소의 의학적 응용이라는 또 다른 가능성을 말해주고 있는듯합니다. 탄소의 이용은 끝이 보이지 않습니다. C-: #### 생활 속의 에너지 – 바다와 강이 만나면 전기가 생긴다!!?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된 2013 대구 세계 에너지 총회장은 참가국과 정부, 기업, 학계의 다양한 분야 에너지분야 최신 기술을 선보이는 자리이기도 했습니다. 생활 속 에너지 이야기, 오늘은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에서 연구 중인 바닷물로 전기를 생산하는 신재생에너지, 염분차 발전에 대해 전해드립니다. 2013대구 세계에너지총회장 대한민국에너지기술관에 전시된 염분차 발전원리 설명도 OECD “환경전망 2050 보고서”는 2050년에 세계 인구가 90억으로 증가하고, 세계 경제는 약 4배, 에너지 사용량은 80%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더욱이 온실가스로 인한 기후변화는 저탄소형 국가로의 전환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에너지 수입국인 우리나라 미래 경제에 커다란 불안 요소로 작용할 것입니다.현재 세계의 공통과제는 바로 신재생에너지입니다. 신재생에너지는 화석연료 등 오염물질을 사용하거나 배출시키지 않고 무한으로 사용할 수 있는 에너지를 통칭합니다. 특히 지구온난화가 심각해지는 만큼 더욱 더 그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습니다.신재생에너지는 햇빛, 바람, 물 등 여러 자연친화적 요소를 사용하는데, 자연의 자원을 그대로 사용하는 만큼 환경에 큰 영향을 받는다는 한계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새롭게 대두되고 있는 해양에너지인 염분차 발전은 날씨 등 환경의 영향을 받지 않고, 오염물질 또한 전혀 배출시키지 않는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어 우리가 더욱 더 주목해야 할 신재생에너지입니다. 염분차 발전이란 무엇인가? 염분차 발전(Salinity Gradient Power)은 바닷물과 강물의 염분 농도 차이를 통해 얻어지는 에너지를 이용하여 전기를 생산하는 기술입니다. 따라서 지구온난화를 일으키는 이산화탄소를 포함한 다른 오염물질을 배출하지 않는데요.에너지원으로 물을 사용하여, 풍력이나 태양광 발전과 다르게 시간, 날씨 조건과 같은 환경 인자에 영향을 받지 않고 언제든지 발전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바닷물은 가히 무한한 자원이라 할 수 있기에 에너지원 수급에도 유리합니다.염분차 발전 기술은 아직은 유엔(United Nation, UN)이 인정하는 해양신재생에너지로 등재되지 않아 세계 여러 국가의 정부, 회사, 연구소 등이 염분차발전 통합 네트워크 (INES, Integrated Network for Energy from Salinity gradient power)를 만들어 이를 해양신재생에너지로 등재시키려는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우리나라에서는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이 이에 가입하여 유엔뿐만 아니라 우리나라가 인정하는 해양신재생에너지로의 등록을 도모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개발된 염분차 발전 중 가장 큰 기술적 성장을 보이고 있는 방법은 압력지연삼투(Pressure-retarded osmosis) 발전, 역전기투석(Reverse electrodialysis) 발전 입니다.압력지연삼투(Pressure retarded osmosis, PRO) 발전압력지연삼투 발전은 기본적으로 삼투압이라는 물리적 에너지를 이용합니다. 삼투압은 바닷물과 순수한 물처럼 농도가 다른 두 용액이 멤브레인(membrane)이라고 불리는 반투과성 분리막으로 나누어져 있을 때, 농도가 낮은 부분에서 높은 부분으로 물이 이동하는 현상에 의해 발생하는 압력을 말합니다. 이 반투과성 분리막은 눈에 보이지 않을 정도의 매우 작은 구멍을 가진 유기성 필터로, 물과 같은 작은 분자의 물질만 투과를 시킬 수 있습니다. 김장철에 배추를 절이는 것과 생선에 소금을 치는 것도 생활 속에서 볼 수 있는 삼투현상입니다 C-: 김치를 담글 때 배추의 숨을 죽이기 위해 소금물에 배추를 절이는데, 배추를 소금물에 담그면 배추 속의 수분이 염분이 높은 소금물을 만나기 위해 밖으로 빠져 나오기 때문에 배추의 수분이 빠져나가 숨이 죽게 됩니다. 삼투압 현상이 일어나는 과정 위 그림을 보시면 왼쪽과 오른쪽 부분에 농도가 낮고 높은 용액이 각각 담겨 있고 그 사이에 반투과성 분리막이 위치하고 있습니다.(a) 두 용액의 용질의 농도가 다르기에 용매가 반투과성 투과막을 통과하여 왼쪽의 낮은 농도 용액에서 높은 농도의 오른쪽으로 이동하게 됩니다(b).이 때 용질은 반투과성 분리막을 통과하지 못하고 용매만 이동 할 수 있습니다. 시간이 흐르면 평형상태에 이르러 이론적으로 양쪽 부분의 농도가 동일하게 되는데(c), 그 때의 용액 높이의 차이를 삼투압이라 합니다. 염분차발전의 원리 반투과성 분리막을 통과하는 용매의 양은 오른쪽에 위치한 높은 농도 부분의 초기 용질의 양에 비례하는데, 삼투압의 크기도 이에 비례합니다. 일례로 순수한 물과 바닷물을 이용하여 삼투압이 발생했을 때 약 26 atm(대기압의 약 26배)의 삼투압이 발생합니다.이 원리를 이용한 압력지연삼투 발전은 담수가 발전기 내부로 유입될 때, 80-90%의 물이 삼투압에 의해 분리막의 반대편(해수가 흐르는 부분)으로 넘어가는데, 이 현상으로 높아진 해수의 압력과 체적 유량으로 터빈을 돌려 전기를 생산하는 것입니다.압력지연삼투 발전은 1973년 미국의 시드니 롭(Sidney Loeb) 교수에 의해 그 원리가 처음 발표된 후, 1990년대 말 이후부터 노르웨이의 국영전력회사인 스탯크래프트(Statkraft)사가 상용화를 위한 개발을 시작하였습니다.2003년, 스탯크래프트사는 세계 최초로 압력지연삼투 발전의 시험 공장을 건설하였고, 2011년에는 4 kW급 발전플랜트 건설에 성공하였습니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2020년에 25 MW급의 발전소 완공을 목표로 연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현재 우리나라에는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광주과학기술원 등에서 실험실 규모로 연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역전기투석(Reverse electrodialysis, RED) 발전위에서 설명한 압력지연삼투 발전은 삼투압에 의해 발생된 에너지를 전기로 전환할 때 터빈이라는 공정이 꼭 필요 하지만, 역전기투석 발전을 이용하면 터빈을 생략하고 직접적으로 전기를 생산 할 수 있습니다. 염분을 이루는 나트륨 이온과 염소 이온이 분리되면서 생기는 힘을 전기로 바꾸는 ‘역전기투석’ 역전기투석 발전은 전기를 이용해 용액상의 이온을 제거하는 전기투석의 원리를 역으로 이용하여 전기를 생산합니다. 위 그림에서 보면 양이온교환막(Cation Exchange Membrane, CEM)과 음이온교환막(Anion Exchange Membrane, AEM)이 병렬로 배치된 구조를 통해 해수와 담수를 통과시킬 때, 양이온교환막 쪽으로 해수에 포함된 나트륨이온(Na+)이 통과하고, 이와 반대로 음이온교환막 쪽으로는 염소이온(Cl-)이 통과하게 됩니다.이때 각 이온교환막 사이에 전압이 생성되며, 산화전극과 환원전극에서 산화-환원 작용을 통하여 전자의 흐름(Electron current)이 형성되어 전기가 발생하게 됩니다. 역전기투석 발전은 네덜란드 급수기술연구기관인 웻수스(Wetsus)의 자회사인 레드스택(Redstack)사가 가장 많은 연구들을 해오고 있습니다.레드스택 사는 앞으로 2016년까지 50 kW급의 설비를 개발하고, 2018년까지 1 MW급 실험 공장을 건설할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또한 2018년 이후 부터는 200 MW급의 역전기투석 발전소를 건설하여 상용화하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습니다.위의 염분차 발전기술은 아직까지 기술 개발 초기 단계로, 앞으로 다양한 연구를 통해 기술의 혁신적 진보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현재 우리나라에는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홍익대학교, 아주대학교 등에서 전력량 및 운전 효율을 높이는 연구들을 시행하고 있습니다.염분차 발전 기술은 신재생에너지 분야 무궁한 가능성을 가지고 있는 기술로써, 현재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제주글로벌연구센터에서 많은 연구자들이 가까운 미래에 염분차 발전소가 가동되는 모습을 기대하며 기술개발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 석기시대, 청동기시대, 철기시대. 지금 우리는 플라스틱 시대 석기시대, 청동기시대, 철기시대를 건너, 지금 우리는 플라스틱 시대에 살고 있다. 학생들에게 물어봤습니다.“문명사적으로 볼 때 석기시대, 청동기시대, 철기시대를 거쳐 지금은 무슨 시대지?”학생들의 당황하는 기색이 역력합니다. 잠시 침묵이 흐른 후 한 학생이 “IT시대요!”하고 답하네요. 옳고 그르다는 말을 하지않고 또 다른 답을 기다립니다. “교수님, 우주시대요!”, “아니에요. 교수님. 우리는 글로벌시대에 살고 있습니다.”….답은 계속 이어지고 강의장은 활기를 더해갑니다.“허허. 너희 답이 모두 일리가 있지만, 내가 물은 것은 우리 문명사를 재료 면으로 볼 때 현재가 어떤 시대냐는 것이야.정답은 플라스틱 시대야!.” 강의실이 잠시 조용해지네요.“지난 1980년대 중반부터 우리 인류가 소비하는 전체 플라스틱의 양이 철재를 능가하기 시작했거든. 지금은 더더욱 그렇고. 더 넓게 얘기하면 고분자 시대라 할 수 있지.”아침에 이불 속에서 빠져나와 저녁에 다시 잠을 청할 때까지 접촉하고, 보고, 만지고, 사용하는 물건들이 어떤 재료로 만들어져 있는지 생각해보면 ‘우리가 어떤 재료를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는가?’에 대한 답이 쉽게 찾아집니다. 넓게 말하면 고분자, 좁게 말하면 플라스틱 석유화학 제품으로 합성재료가 주류를 이루고 있는 거죠.여기서 잠깐, 고분자(高分子)란 무엇일까요? 이 우주는 수많은 분자로 이루어져 있는데 분자량이 낮은 화합물은 저분자라 부르며, 분자량이 10,000보다 큰 화합물은 고분자라 부릅니다. 특히 유기 고분자가 플라스틱과 큰 관계가 있습니다.그럼 플라스틱(plastic)이라는 단어는 어디에서 왔으며, 어떤 의미를 지니고 있을까요? 그렇게 흔한 플라스틱이지만 이 질문에는 거의 모든 사람들이 입을 다뭅니다. 또 요즘 자주 듣는 플라스틱 수술(plastic surgery)과는 어떤 관계일까요?하나씩 풀어나가 봅시다. 우선 플라스틱(plastic)의 어원을 찾아보면 희랍어 plastikos에서 유래했으며, ‘조형이 가능한’ 또는 ‘금형으로 가공이 가능한’의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쉽게 말해 원하는 모양으로 가공이 가능한 물질을 뜻하며, 현재는 필름, 섬유 평판, 병, 튜브, 상자모양으로 쉽게 가공할 수 있는 유기 고분자 재료를 말합니다.PS, PVC, PE, PP, PET, 나일론 등의 합성고분자가 대량으로 제조 판매되기 전에 어떤 천연고분자가 플라스틱 용도로 많이 쓰였을까요? 오래전에는 계란과 혈액 단백질 등이 플라스틱의 원료로 쓰였으며, 중세 시대는 동물의 뿔을 얇게 해 사용하기도 했습니다. 후에는 카제인 같은 우유 단백질을 잿물로 처리해 뿔과 유사한 재료를 만들기도 했습니다. 우리들이 어렸을 때는 플라스틱 재료를 ‘뿔’이라고 칭하곤 했는데, 예전에 동물의 뿔을 여러 모양으로 변형해 사용해왔던 까닭이죠. 합성고분자가 제조, 판매되기 전에는 계란 단백질과 동물의 뿔 등이 플라스틱의 원료로 사용되었습니다. 그렇다면 합성 고분자의 본격적 발전의 계기는 어디에서 찾을 수 있을까요? 이 질문에 대한 답은 미국의 찰스 굿이어(Charles Goodyear, 1800-1860)와 벨기에 태생의 미국인 리오 베이클랜드(Leo Hendrik Baekeland, 1863-1944)의 발명에서 찾을 수 있겠습니다. 굿이어는 1839년 천연고무의 가황가공법을 발명해 천연고무의 용도를 획기적으로 확대시켰습니다. 그러나 첫 합성고분자는 베이클랜드가 1907년에 페놀과 포름알데히드를 반응시켜 얻은 베이클라이트(Bakelite)라 칭하는 페놀수지에서 비롯됐습니다.그 후 20세기 후반 들어 석유화학공업의 눈부신 발전에 힘입어 오늘날과 같은 플라스틱 시대가 도래했죠. 현재 전 세계적으로2억 7천만 톤의 플라스틱이 생산되고 있으며, 이는 원유생산량의 약 8%에 해당합니다. 우리나라는 플라스틱 생산에 세계에서 4, 5위를 차지하고 있고요.다시 앞에서 던진 질문으로 되돌아가 봅시다. 플라스틱 수술(plastic surgery)에서 실제로 플라스틱을 사용할까요? 여기에서 쓰이는 플라스틱은 희랍어 plastike에서 유래했으며, 조각한다는 의미를 지닙니다. 미용성형의 의미를 생각하면 그 뜻을 쉽게 이해할 수 있죠. Plastic surgery (성형수술)의 플라스틱은, ‘조각하다.’ 라는 희랍어에서 유래되었습니다. 성형수술의 역사는 BC 800년의 인도로까지 거슬러 갑니다. 그 후 성형기술이 아랍 여러 나라를 거쳐 이탈리아와 유럽으로 확산됐습니다. 로마인들은 다친 귀를 고치기 위해 성형을 했으며, 19세기에 들어서면서 언청이 봉합수술, 코 성형수술이 행해졌습니다. 특히 1, 2차의 세계대전을 거치면서 전장에서 다친 군인들의 성형수술과 피부이식 및 재생수술이 발달했고요.우리나라에서는 한국전쟁을 겪고 난 1950년대부터 쌍꺼풀 수술이 성행하게 되었는데, 아마도 전후에 서양인들과 접촉이 활발해지면서 서구적 미모를 따르게 된 영향이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필자는 앞으로 다양한 플라스틱 세계에 얽힌 얘기를 들려 줄 계획입니다. 끝으로 질문 하나 드려볼게요. 우리가 플라스틱이라면 흔히 싸구려 석유화학 제품으로을 떠올리는데요, 그러나 이는 부분적으로만 옳은 생각입니다. 매우 비싼 특수 기능 플라스틱도 우리 주위에서 쉽게 찾을 수 있는데. 과연 어떤 예가 있을까요? 흔히 알고 있는 이러한 플라스틱 제품 이외에, 아주 비싸고 특수한 플라스틱들도 있는데요. 다음편에 이어서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C-: #### 석유 고갈 언제쯤? 100년째 써도 여전히 증가 ‘피크오일(peak oil)’이라는 에너지 용어가 있다. ‘피크(peak)’는 꼭대기, 정상을 뜻하니 해석하자면 ’정점에 있는 석유’를 뜻한다. 좀 더 풀어 설명하면 ‘인류가 유한 자원인 석유에너지를 채굴해 소비하는 과정에서 최대 매장량의 정점을 지나쳐 줄어드는 시점’을 말한다. 오랜 세월 동안 에너지 전문가들은 ‘피크오일’의 도래를 점쳐왔고 그때마다 석유의 가채 매장 연수는 40년쯤으로 전망했다. 앞으로 인류가 사용할 수 있는 석유는 약 40년 정도면 바닥을 보일 것이라는 분석이었다. 세계 최초 유정은 1859년 미국 펜실베이니아 북서부에 있는 드레이크 유정이었지만, 정제 과정을 거쳐 본격적으로 석유를 사용한 것은 19세기 말로 알려져 있다. 100년이 훌쩍 넘는 오랜 세월 동안 인류는 석유를 채굴하여 사용해 왔으니 매장량은 정점을 찍고 그 끝을 보여줄 만한데, 석유 매장량은 여전히 증가 중이라는 통계다. 50년 뒤에는 정말 석유가 고갈될까? [에너지지식백과]석유고갈론의 진실 영상 보기 한 해 300억 배럴 넘게 소비, 하지만 매장량은 늘어 글로벌 에너지 기업인 BP는 매년 전 세계 에너지 관련 통계를 분석 발표하고 있는데 최근 66번째 자료를 공개했다. ‘BP 에너지 통계 2017’에 따르면 2016년 말 기준으로 전 세계에는 1조 7,067억 배럴의 석유 확정 매장량(proved reserves)이 확인됐다. 그 전해인 2015년 말 확정 매장량인 1조 6,915억 배럴과 비교하면 1년 사이에 0.89% 늘었다. BP에 따르면 최근 30년간 석유 확인 매장량은 연평균 2.5%의 성장률을 보이고 지난해에도 또다시 늘어났다. 지난해 전 세계적으로 소비된 석유는 하루 9,655만 배럴에 달한다. 1년으로 환산하면 352억 배럴의 석유가 채굴돼 사용됐다. 지난해 우리나라도 하루 276만3,000배럴씩 총 10억 배럴 정도의 석유를 소비했다. 전 세계적으로 한 해 300억 배럴이 넘는 엄청난 양의 석유가 채굴돼 사용되는데도 매년 매장량이 늘어만 가는 이유는 무엇일까? 비(非)전통 자원개발 기술진화로 방치된 석유 캐내 지난해 석유 매장량 증가의 주요 배경은 본격적으로 경제재건에 나선 이라크 유전개발이 확대되면서 1,024억 배럴에서 한 해 사이 7.4%가 늘어난 1,530억으로 늘어난 영향이 컸다. 러시아 석유 매장량도 1,024억 배럴에서 1,095억 배럴로 6.9% 늘어났다. 채굴기술이 진화되면서 방치됐던 석유 개발이 가능해진 영향도 피크오일 수명을 늘리는 중요한 원인이 되고 있다. 실제로 미국 등 북미를 중심으로 이른바 셰일오일(shale oil) 같은 비전통 자원의 채굴기술이 개발되면서 석유 확인 매장량이 많이 늘어나고 있다. 전통적인 개념의 유전은 거대한 지하 공에 매장된 석유를 파이프라인을 꽂아 뽑아 쓰는 방식으로 채굴기술이 간단하고 생산비용도 낮다. 반면 셰일오일은 땅속 퇴적암 사이 사이에 석유가 흩어져 있어 채굴이 어렵고 생산비용도 많이 들어 방치되어 왔다. 하지만 셰일오일 층에 시추관을 뚫고 화학약품이 섞인 물을 고압으로 분사시켜 암석을 분쇄하고 물과 기름을 분리해 원유를 채취하는 수압파쇄법이 개발되고 생산비용도 낮춰지면서 미국을 중심으로 빠르게 개발이 확대되고 있다. 그 결과 셰일오일 개발을 주도하는 미국은 2006년 기준 294억 배럴에 불과하던 석유 확인 매장량이 불과 10년이 지난 2016년에 480억 배럴로 63%가 증가했다. 이와 관련해 ‘피크오일’이 도래하는 시점은 방치된 비전통 석유를 채굴할 수 있는 소위 ‘피크기술(peak technology)’의 진화가 한계에 도달했을 때라는 지적이 제기될 정도다. 에너지학개론 제13강. 석유 매장량의 이해 : 석유는 40년 후 정말로 고갈될까? 세계 최고 자원 부국과 자원 빈국에 축복이란? BP 보고서에서 ‘석유 확정 매장량(oil proved reserves)’이 발표되는 국가는 총 49개국에 불과하다. 우리나라는 동해 가스전에서 천연가스와 더불어 초경질원유인 콘덴세이트가 생산되고 있지만, 극소량에 불과해 석유 생산국으로 명시되어 있지는 않다. 우리나라는 석유자원만 놓고 보자면 매우 가난한 나라인 셈이다. 우리나라와 대조적으로 세계 최고의 석유 매장량을 보유한 국가는 베네수엘라다. 세계 원유 수급과 가격을 쥐락펴락하는 사우디아라비아보다도 더 많다. 지난해 말 기준으로 확인된 베네수엘라의 석유 매장량은 3,009억 배럴로 전 세계 매장량의 17% 수준에 달한다. 하지만 베네수엘라는 세계 최고 자원 부국이면서도 극심한 경제난을 겪으며 국가 부도 위기에 내몰려 있다. 최근에는 야당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마두로 대통령이 ‘제헌의회(制憲議會)’를 출범시키면서 정치적으로도 대중적 항거 몸살을 앓고 있다. 양을 가늠할 수 없을 정도로 넘쳐나는 석유의 힘만 믿고 자생적인 산업 육성은 외면하며 대부분의 생필품과 공산품을 수입에 의존해 왔고, 오일머니를 앞세운 지도층의 퍼주기식 복지 포퓰리즘 정책에 길들여진 베네수엘라는 유가가 폭락하면서 그간의 게으름의 대가를 톡톡히 치르고 있다. 그 사이 석유 자원 한 톨 없는 대한민국은 세계 10위 경제 대국으로 성장하고 있으니, 자원의 부유함은 성장의 한 요소는 될망정 축복 그 자체는 아니었던 셈이다. GS칼텍스에 의해 작성된 본 콘텐츠는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4.0 국제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 석유 너머의 미래: 중동 국가들의 산업 다각화 전략 에너지 전환에 필요한 핵심광물 투자를 늘린다. 중동 지역 국가들은 자국 경제구조를 다변화하기 위해 구리와 니켈을 비롯해 에너지 전환의 핵심 광물을 확보할 수 있는 ‘광업’에 대한 투자를 늘리고 있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는 2035년까지 광물이 자국 경제에 기여하는 비율을 기존 170억 달러에서 750억 달러로 상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요. ‘비전 2030’에서도 광업 및 광물 처리를 석유·가스, 석유화학에 이어 세 번째 기둥으로 지정할 정도로 그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장기적으로는 국영 광산그룹인 마덴(Ma’aden)이 자국에 매장된 2조 5000억 달러 규모의 광물 자원을 개발하는 플랜을 세우고, 단기적으로 해외 광산 투자를 통해 산업 노하우를 습득하고, 관련 인프라를 확보하는 방향으로 투자의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지난 1월에는 이집트, 러시아, 모로코, 콩고민주공화국 등 다양한 지역의 광산 탐사 계약을 체결하며 공격적인 투자 행보를 이어갔습니다. 아랍에미리트(UAE) 내 시가총액 1위 기업 IHC(International Holding Company)의 자회사 IRH(International Resources Holding)는 지난 2023년 아프리카 잠비아의 구리 광산 지분 51%를 11억 달러에 인수한 바 있습니다. 지난 5월에는 IHC의 사이드 바스르 슈아브 최고경영자(CEO)가 인터뷰에서 광업 부문에 총 10억 달러 규모의 인수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죠. 이어 자회사 IRH가 앙골라의 카살라 키통고와 무닝가에서 철광석을 추출하기 위한 합작 투자 계약을 체결하며, 광업에 대한 대규모 투자를 이어갔습니다. 이 밖에도 UAE는 채굴된 광석을 운반·가공하는 연관 산업에 대한 투자도 병행하고 있습니다. 특히 아프리카의 상당수 항구와 물류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는데요. 최근 탄자니아에서도 항만 운영권을 획득하면서 그 범위를 넓혀가고 있습니다. 중동 국가들의 광업 부문 진출은 핵심 광물 가공에 대한 중국의 독과점 체제를 견제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아프리카, 아시아, 중남미 광물 자원 보유국들의 긍정적인 기대를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중동 산유국 내부의 의사결정 구조 및 급속한 투자로 인한 문제점 등을 고려했을 때 앞으로의 진행 상황은 지켜볼 필요가 있습니다. 장기화된 에너지 전환기, 글로벌 LNG 시장을 잡아라 세계 최대 액화천연가스(LNG) 공급사인 셸(Shell)이 올해 초 발표한 보고서 에 따르면 전 세계 LNG 수요량이 2040년 약 6억 2,500만~6억 8,500만 톤에 이를 것으로, 전 세계 LNG 수요가 현재 수요량 대비 50% 이상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는데요. 이처럼 천연가스가 주목받는 상황은 중동 국가들의 에너지 산업 전략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사우디는 하루 1,000만 배럴 이상 생산 능력을 갖춘 중동 최대 산유국이지만, LNG는 사정이 완전히 다릅니다. 관련 기술과 노하우가 부족한 상황이었기 때문인데요. 하지만 지난해 9월, 처음으로 LNG에 대한 해외 투자를 단행, 사우디 국영 석유 기업 아람코(Aramco)를 통해 미국계 신생 LNG 업체 미드오션 에너지(MidOcean Energy)의 지분 일부를 사들였습니다. 이후 사우디는 ‘글로벌 LNG 쟁탈전’에 본격적으로 참여하기 시작했습니다. 아람코는 미국 LNG 업체 넥스트 디케이드(NextDecade)와 연간 120만 톤 규모의 20년 장기 계약을 체결했으며, 다른 LNG 기업인 셈프라(Sempra)와는 아서 항구 LNG의 2단계 확장을 위해 연간 500만 톤 규모의 20년 계약을 맺었습니다. UAE의 아부다비 국영석유회사(ADNOC)도 넥스트 디케이드가 발주하는 ‘리오그란데(Rio Grande) LNG 프로젝트’에 11.7% 지분을 투자하고, 연간 190만 톤 LNG를 20년간 구매하기로 했죠. 중동 내에서는 세계 LNG 수출 시장에서 미국, 호주와 함께 빅3를 형성하고 있는 카타르의 존재감도 커지고 있습니다. 카타르의 국영 에너지 기업 카타르에너지(QatarEnergy)는 최근 2년간 LNG 선대(船隊·배의 무리) 확장 프로젝트를 통해 300억 달러에 달하는 LNG 운반선 122척을 새로 건조하거나, 빌리는 계약을 맺었 습니다. 또한, 지난 2월엔 연간 1,600만 톤의 신규 LNG 증산 계획도 밝히며 LNG 시장의 성장세를 통해 과거 사우디의 위상을 넘볼 만큼 영향력을 키우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중동 기업들의 투자는 글로벌 LNG 시장을 더 경쟁적이고 유연한 구조로 변화시킬 것으로 전망 받고 있습니다. 석유 솟구치는 땅 밑에서 하늘로 눈을 돌리다 UAE는 2006년 처음으로 두바이 ‘우주센터(Mohammed bin Rashid Space Centre/MBRSC)’를 세우고, 소형 지구관측위성인 ‘두바이샛(Dubai Sat)’ 개발을 시작으로 우주 산업 토대를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2014년에는 우주 개발 계획을 총괄하는 ‘우주청(UAE Space agency)’을 설립했으며, 2018년에는 첫 번째 자체 개발 위성 칼리파샛(Khalifa Sat)을 발사했습니다. 이어서 2019년에 UAE 우주 산업의 목표와 세부 전략을 담은 ‘국가 우주 전략 2030’을 발표했죠. 우주를 향한 끊임없는 노력으로 UAE는 2021년 화성탐사선 ‘아말(Amal)’의 화성 궤도 진입을 성공시켰고, 미국과 러시아, 유럽, 인도에 이어 화성 궤도에 진입한 세계 다섯 번째 국가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작년 4월, ‘아말’은 지금까지 그 누구도 밝혀내지 못한 데이모스의 뒷면 관측에 성공해 고화질 촬영본을 지구로 전송하기도 했습니다. 화성 위성 연구의 한 획을 그은 UAE는 화성과 목성 사이에 있는 소행성 유스티티아(Justitia)에 우주선을 발사해 2034년까지 물의 존재 등 소행성 구성 요소를 밝혀내는 것을 목표로 두고 있습니다. 소행성 연구에 활용될 우주선은 UAE 총리이자 두바이 아미르(군주)인 무함마드 빈 라시드 알막툼의 영문 이름 앞 글자를 딴 ‘MBR 익스플로러’라고 명명했습니다. UAE의 모든 우주 탐사 계획은 궁극적으로 석유를 벗어나 경제에 파급 효과를 가져올 다른 성장 동력을 찾는데 있습니다. 때문에 인재 육성에서도 한계를 정하지 않는 모습입니다. 영국 가디언에 따르면 ‘아말’을 개발하는 데 참여한 연구자의 34%가 여성이었는데 이는 아랍권 문화라는 제약보다 ‘능력’을 우선시했음을 예상할 수 있습니다. 우주 기술 개발에 관한 높은 관심은 다른 중동 국가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작년, 글로벌 우주산업 컨설팅 업체인 유로컨설트(Euroconsult)가 발표한 ‘정부 우주 프로그램’ 보고서에 따르면 2023년 사우디는 우주 관련 사업에 2억 5,000만 달러, UAE는 1억 9,800만 달러, 카타르는 2,700만 달러, 오만은 2,400만 달러를 각각 투자했습니다. 기존 우주 산업 강국과 비교했을 때 아직은 크지 않은 규모지만, 이들이 우주 분야에 본격적으로 뛰어든 지 얼마되지 않았다는 점과 석유에서 비롯된 막대한 자금력을 고려하면 이들의 잠재력은 전혀 가볍지 않습니다. 중동 국가들의 산업 다각화는 석유에 의존한 경제 활동이 주를 이룬 중동 산유국들의 생존을 위한 필수 과정인 동시에 기후 변화, 글로벌 에너지 시장 변동, 자원 경쟁 심화 등 복합적인 요인으로 요동치는 미래에 대한 대응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 향후 세계 경제의 흐름을 예측하고, 업계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해서도 중동의 변화에 함께 주목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 석유 자원 빈국 닮은 꼴 韓·日, 정제 능력 우위는 누가? 원유 대부분 수입, 중동 의존도 절대적 일본은 원유 소비 거의 전량을 해외에서 수입 중이다. 2018년 기준 일본 정제업체의 원유 처리량 중 자국 내에서 생산된 원유는 0.3%에 불과했다. 우리나라도 소비 원유 대부분을 해외에서 수입하고 있다. 예외라면 동해 가스전 부산물, 해외 개발 원유를 직도입하는 정도인데 그 물량이 많지는 않다. 동해가스전에서 부산물로 생산되는 초경질원유인 컨덴세이트는 인근에 위치한 S-OIL에 공급되고 있다. 석유공사와 GS에너지는 아랍에미레이트 할리바 유전에 지분 투자하고 생산 중인 원유를 국내에 직도입 중이다. 하지만 비중이 크지는 않으니 우리나라나 일본 모두 석유 자원 빈국이 틀림없다. 수입 원유의 중동 의존도가 높은 점도 비슷하다. 일본 석유연맹 자료에 따르면 2018년 기준 일본 내 원유 수입량 중 88.3%가 중동산 원유로 채워졌다. 특히 세계 최대 산유국인 사우디 의존도가 높았는데 이곳에서 수입된 원유가 38.2%에 달했다. 우리나라도 한때 중동산 원유 수입 비중이 87%를 넘을 정도로 절대적이었고 일본보다는 낮지만 2018년에 73.5%를 차지했다. 당시 한국 수입 원유 중 사우디 의존도 역시 28.9%로 일본처럼 절대적인 비중을 기록했다. 우리나라와 일본의 도입 원유 중 중동 의존도가 높은 배경은 이곳이 세계 최대원유 수출 산지이고 수송 거리가 가까운 이점 등이 작용한 결과이다. 소비지 정제주의 지향하는 점도 닯은 꼴 석유 소비가 감소 중이라는 점도 닮은 꼴이다. 글로벌 에너지 메이저 기업인 BP가 매년 발간하는 ‘BP Statistical Review of World Energy’ 2020년 자료에 따르면 2019년 일본 석유 소비는 381만 B/D를 기록했다. 전 세계 석유 소비량의 3.9%에 해당하는 물량인데 감소 추세이다. 일본 석유 소비는 2012년 하루 469만 배럴의 소비를 기록하며 최고점을 찍었다. 하지만 이후 매년 감소세를 보이고 있고 2019년에는 381만 배럴에 그치면서 18.8%가 줄었다. 일본보다는 덜 하지만 우리나라도 추세 면에서는 같은 흐름을 타고 있다. BP 리뷰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하루 석유 소비는 2017년 하루 281만 배럴로 정점을 찍었고 이후 감소세로 전환되며 2019년에는 276만 배럴까지 떨어졌다. 세계 석유 소비 규모로는 2.8% 수준이다. 소비지 정제 주의를 표방한다는 점도 비슷하다. ‘소비지 정제주의(消費地 精製主義)’는 산유국에서 수입한 원유를 자국에서 필요로 하는 석유제품으로 정제, 생산해 소비하는 정책을 말한다. 우리나라나 일본 같은 자원 빈국은 석유 완제품을 수입해서 소비하는 대신 정제 설비를 구축해 직접 석유제품을 만들고 사용하며 석유 안보를 확보하는 수단으로 소비지 정제주의를 채택하고 있다. 특히 자국 내 석유 수요 구조에 맞춰 석유 제품별 생산 비율을 탄력적이고 유연하게 조절할 수 있다는 점은 소비지 정제주의의 또 다른 장점이다. 석유 자원 빈국이면서 우리나라나 일본처럼 산업 규모와 에너지 소비가 큰 나라에서 소비지 정제주의는 선택의 여지가 없는 머스트 해브 아이템(Must Have Item)이 되는 셈이다. 단일 공장 정제 능력 톱 5 중 한국 3곳, 일본은 없어 정제기업 수나 글로벌 기업들의 참여 측면에서는 우리나라와 일본이 차별화된다. 우리나라 정유시장은 SK에너지와 GS칼텍스, 현대오일뱅크, S-OIL 등 4개사가 활동 중이다. SK이노베이션 자회사인 SK인천석유화학을 포함해도 5곳에 그친다. 반면 일본은 우리나라보다 월등하게 많은 정제 기업들이 들어서 있다. 소규모 시설 등을 포함해 한때는 32곳에 달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진 등 자연재해가 많은 탓에 해안가를 따라 작은 규모의 정제시설들이 많이 들어선 것도 우리와 다르다. 이 때문에 규모의 경제 측면에서 한국 정유사 경쟁력이 절대 우위에 있다. ‘2020 Worldwide Refining Survey’에 따르면 2019년 기준 단일 공장 정제 능력으로 한국 정유사 3곳이 톱(TOP) 5 안에 포함됐다. 단일 공장의 정제 설비 능력이 크다는 것은 그만큼 규모의 경제를 실현할 수 있다는 의미로 석유 생산 원가 경쟁력 등이 상대적으로 뛰어난 것으로 평가된다. 그런데 일본 정제사들은 한 곳도 톱 순위권 안에 포함되지 못했다. 2018년 이후 한국 정제 능력, 일본 앞질러 일본은 외국계 석유 자본이 민족계 기업에 흡수 합병되는 등의 정제 산업 구조조정과 노후 정제설비 폐쇄 영향으로 매년 정제 능력이 줄고 있다. 글로벌 메이저인 BP는 매년 ‘BP Statistical Review of World Energy’를 발간하는데 2020년 판에 따르면 2019년 일본 ‘정제 설비 능력(Oil Refining Capacity)’은 하루 334만 배럴로 평가됐다. 해당 통계에 따르면 2009년 일본 정제 설비는 일산 463만 배럴의 능력을 보유했다. 하지만 이후 감소세로 전환되며 매년 줄었고 2017년 이후 334만 B/D에 머무르고 있다. 반면 같은 기간 한국 정제 설비 능력은 오히려 증가했다. 2009년 274만 B/D였던 것이 2019년에는 339만 B/D까지 상승했다.주목할 대목은 이 기간 동안 한국 정제 설비 능력은 거의 매년 늘어났다는 점이다. 고도화설비 등을 비롯한 정제 능력 강화에 정유사들이 천문학적인 투자를 단행했기 때문으로 그 결과 2018년 이후 한국 정제 설비 능력이 일본을 앞질렀다. 2019년 기준 일본 석유 소비량은 하루 381만 배럴로 우리나라의 276만 배럴보다 38%가 많았다. 두 나라 모두 소비지 정제 주의를 지향하고 있지만 석유 소비 규모 대비 정제 설비 능력에서 차이가 발생하면서 양국 간 석유 수출입 측면에서 확연한 차이가 발생하고 있다.한국 정유사들은 규모의 경제 등을 앞세워 석유를 수출 전략 품목으로 자리매김 중인데 산업통상자원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241억 불을 수출하며 금액 기준으로 반도체, 일반 기계, 자동차, 석유화학, 철강에 이어 6위의 기여도를 보였다. 특히 일본에 대한 석유 수출도 상당하다. 페트로넷에 따르면 우리나라 정유사들은 지난해 1~11월 사이 총 4억3272만 배럴의 석유를 수출했고 이 중 11.7%에 해당되는 5,058만 배럴이 일본으로 향했다. 반면 같은 기간 일본 정유사들이 우리나라에 수출한 석유는 78만 배럴에 불과했다. 한국 정유사들의 경쟁력 우위는 석유 무역 수지에서 절대적인 우위를 점하는 동력이 되고 있다. 함께 보면 좋은 글 2019 BP 세계 에너지 통계 분석 (2), ‘일본을 앞지른 한국 정유사 정제 설비능력’ 정유업이 보여주는 산업계의 극일(克日)’ GS칼텍스에 의해 작성된 본 콘텐츠는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4.0 국제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으며, 에너지플랫폼뉴스의 저작물에 기반합니다. #### 석유개발과 저탄소 에너지 개발의 상관관계, 에너지 전환 속에서 석유기업의 역할 에너지 전환과 역사 인류가 가장 오랜 기간 사용해 온 연료는 나무이다. 나무는 에너지원 확보를 위한 별도의 탐사가 필요 없으며 주변에서 가장 손쉽게 얻을 수 있는 자연 상태의 연료라 볼 수 있다. 나무를 비롯한 식물성 · 동물성 기름을 주 에너지원으로 오랜 기간 사용해 온 인류는 산업 혁명을 기점으로 첫번째 에너지 대전환을 이루어 낸다. 바로 석탄이라는 화석연료와 증기기관의 조합으로 대량 생산과 산업화를 실현하게 되면서 서구 열강들을 중심으로 역사상 가장 빠른 경제 성장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나무에 비해 열량과 에너지의 지속성이 좋은 석탄은 현재까지도 화력 발전의 주 에너지원으로 그 역할을 톡톡히 해주고 있다. 나무에서 석탄으로의 에너지 전환을 이룬 지 그리 오랜 시간이 지나지 않아 석탄에서 석유로의 대전환이 일어난다. 1860년대에 석유가 처음 발견되었는데, 발견 초기에는 여전히 석탄이 주 에너지원이었고 석유는 석탄의 대체자원이나 램프 연료 정도로 인식되었다. 그러나 19세기 말, 미국이 석유를 선박의 연료로 사용하면서 석유에 대한 인식이 전환되었고, 석유는 석탄을 대체할 핵심 전략 자원으로 떠올랐다. 액체 상태의 석유는 석탄보다 부피가 작은데 효율까지 높았기 때문에 연료로서 확실한 장점이 있었다. 또한, 석유는 석탄에 비해 연소로 인한 분진 발생량 역시 현저히 낮아 석탄을 대체할 친환경(?) 연료로 주목받기도 했다. 2차 세계대전 후, 석유는 ‘연료’로서의 가치에 더하여 석유화학공업의 주 ‘원료’로서 가히 현대판 연금술이라 불릴 정도로 다양한 소재와 제품을 탄생시키는 데 크게 기여한다. 연료와 생산원료는 산업을 구성하는 가장 중요한 두 가지 요소이다. 이 두 가지 요소를 가장 잘 다루는 기업들은 지난 100년간 세계 굴지의 석유 기업으로 거듭나게 된다. 서구 열강들은 엑손모빌(미국), 쉘(네덜란드), BP(영국), 토탈(프랑스) 등 각국을 대표하는 석유기업을 앞세워 보이지 않는 자원확보 전쟁을 지금까지도 하고 있다. 메이저 석유기업은 전 세계를 누비며 석유 · 가스 자원을 확보하기 위한 탐사부터 생산에 이르는 상류(Upstream), 저장과 운송을 위한 중류(Midstream), 석유화학 공장에서의 정제와 제품을 생산하고 고객들에게 판매하는 유통망을 구성하는 하류(Downstream) 등 석유 산업을 구성하는 과정 전반을 아우르며 막대한 부를 축적하였다. 그 결과, 2000년대 초에는 전 세계 자산 상위 10개 기업 중 절반을 석유회사가 차지하기도 했다. 에너지 전환의 주체 대한민국 역시 한국전쟁 이후, 경공업 중심의 산업 구조가 중공업 중심의 기간산업 구조로 변모하면서 석유화학 공업이 국가 산업의 중심에 서게 된다. 대한민국에서는 초기 사업단계에서 상당한 현금 투자가 필요한 상류 부문을 공기업인 한국석유공사가 담당하고 있다. 이에 반해, 하류 부문은 세계적인 수준의 석유화학 공정 및 정제 기술을 보유한 다양한 사기업들이 선도하고 있다. 이렇게 석유 산업이 국내 경제의 한 축을 떠받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혹자는 돌이 없어서 석기 시대가 끝나지 않았듯이 석유가 없어서 석유의 시대가 끝나지는 않을 것이라는 야마니(前 사우디 석유장관)의 말을 인용하며 석유 시대의 종말이 임박했음을 시사하기도 한다. 그러나, 지난 20년의 청정에너지 기술의 발전 속도를 볼 때, 예상치 못한 혁신적인 기술의 탄생이나 에너지 패러다임 전환이 이루어지지 않는 한, 석유의 시대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다시 말해, 에너지 대전환은 반백년 이상이 걸릴 초대형 프로젝트이며 에너지 전환이 이루어지는 기간 동안 완충재와 대체재 모두를 균형 있게 시장에 유지 · 공급할 필요가 있다. 완충재는 석유 · 가스를 기반으로 한 화석연료, 대체재는 청정에너지로 볼 때 양쪽 모두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기업이 바로 석유 회사이다. 파리기후협약 이후, 탄소 저감이라는 시대적 요구를 반영하면서 메이저 석유회사는 전력 시스템과 풍력, 태양광 등 청정에너지 관련 인력을 확보함과 동시에 더 이상 석유기업으로 불리길 원치 않고 화석연료의 범주를 벗어나 다양한 에너지원을 다루며 에너지 공룡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석유와 가스는 앞으로 반백년 간 급격한 에너지 패러다임 전환의 충격을 줄여줄 에너지원임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 가까운 미래에 이를 대체할 수 있는 다양한 후보 에너지원들이 있지만, 가장 현실적인 후보 중 하나가 수소이다. 수소는 연소 시에 오염물질이 발생하지 않는 청정에너지임에는 분명하다. 그러나 전 세계에서 생산되는 수소의 98%가 석유에서 생산되는 회색 수소(Gray hydrogen)임을 볼 때, 수소 에너지가 화석연료로부터 완전히 독립적이라고 주장할 수 있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을 것이다. 수소의 대량 생산을 위해서는 플랜트 운영 노하우와 공정 시스템 최적화 및 설계 기술을 보유한 석유화학 기업이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야 함은 분명하다. 완충재와 대체재 양쪽의 기술력을 가진 석유기업이 에너지 전환의 중심에 서 있다. 석유기업의 확실한 인프라와 기술 노하우, 그리고 미래 그렇다면 국내 석유화학 및 정유 기업들은 에너지 패러다임 대전환의 시대에 어떤 사업구조와 방향을 설정해야 하는가? 국내 정유기업은 지난 반세기 동안 축적해 온 자본력과 석유 화학 기술력, 그리고 탄탄한 인프라가 강점이다. 다르게 말하면, 국내 석유화학 및 정유기업들의 상업 네트워크와 인프라는 신생 에너지 기업들에게 큰 진입 장벽이다. 산업통상자원부 공고 제2021-806호를 기반으로 수소 경제 실현을 가정했을 때의 시나리오를 가정하고 석유 산업의 하류 시스템을 그대로 수소에 대입을 해보자. 현재에는 시장에서의 수소의 수요와 공급량이 석유의 그것에 한참 못 미치지만, 산업통상자원부의 로드맵을 미루어 볼 때 수소 시장이 성장할 것은 분명하다. 이에 대비해 석유의 정제, 저장과 운송에 독보적인 노하우를 보유한 석유화학과 정유 기업의 역할이 중요해질 것은 자명하다. 또한, 수소 생산량이 증가하고 이에 맞추어 수요와 공급망의 규모가 커지게 되면 저장 관련 문제가 중요해질 것으로 보인다. 현재는 수소의 국내 수요가 비축을 고려할 만큼 크지 않지만, 미래에 수소가 지금의 석유와 같은 역할을 해내는 시기가 도래할 때는 유류 지하 비축기지와 같은 수소 지중 저장 시스템도 구축할 필요가 있다. 실제로 이미 수소 지중 저장에 대해 세계 곳곳에서 활발히 연구가 수행되고 있다. 이탈리아와 독일은 지하 암염층에 공동을 만들어 수소를 주입 및 저장하는 실증 연구를 수행하는 단계에 있으며, 미국을 비롯한 스웨덴, 노르웨이도 수소 지중 저장 기술개발에 힘을 쏟고 있다. 엑손모빌, 쉘, 비피 등 메이저 석유기업들은 축적된 기술력과 막대한 자본을 바탕으로 로테르담 항구를 기점으로 대형 수소 단지와 청정에너지 컴플렉스 구축을 추진 중이다. 로테르담 프로젝트는 석유 기업이 다른 차원의 에너지 종합 기업으로 거듭나고자 시도하는 대표적 사례 중 하나이다. 필자가 보기에는 현재 전통적인 석유 기업들은 누구보다 적극적으로 기후변화와 탄소 중립 에너지 기술의 발전을 주도하고 있다. 에너지 대전환의 시대에 에너지 공급의 청정화를 추구하는 동시에 글로벌 에너지 수요에 맞추어 안정적인 공급을 통해 시장에 급격한 에너지 전환의 충격이 없도록 조절하는 것 역시 테슬라나 반도체 기업, 빅테크 기업이 아닌 석유 기업만이 할 수 있는 일이다. 전 세계 수많은 석유화학 플랜트 역시 화학공학 기술의 집약체로 볼 수 있다. 새로운 물질을 합성하고 기존 소재의 약점을 보완하는 등 재료공학 · 화학공학적 기술력은 청정에너지로의 전환에도 필수 요소가 될 수밖에 없다. 본 칼럼에서는 청정에너지 중에서도 수소에 치중하여 시나리오를 소개하였으나, 플랜트 운영과 파이프라인 설계 및 유체 거동 모델링, 공정 시스템 설계와 최적화와 같은 원천 기술은 에너지 패러다임 전환의 전반에 걸쳐 사용될 것이며 그 어떤 산업보다 석유화학 · 정유 기업이 최고의 기술력을 확보하고 있다. 지난 반세기 동안 대한민국 산업의 근간을 이루어 온 석유 업계가 에너지 전환 패러다임의 중심에서 균형을 잡아주며 새로운 청정에너지 시대를 열어주는 리더 역할을 수행해 주기를 기대한다. ※ 본 글은 필자의 개인적 견해이며 GS칼텍스의 공식입장은 아닙니다. #### 석유산업의 미래는 암울한가? 코로나19의 영향력, 석유산업도 피해갈 수 없었다 우리나라 석유산업이 위기를 맞고 있다. 종래 석유산업 성장의 원동력이었던 핵심적인 요소들이 사라지는 데다, 최근에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의한 석유 수요 급감과 유가 폭락이 상황을 더 악화시키고 있기 때문이다. 국내 석유산업은 하루 3백만 배럴이 넘는 석유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정제설비 능력을 갖추고 있다. 미국, 중국, 러시아, 인도에 이어 세계 5위의 규모다. 석유기업들이 생산한 석유제품은 국내 수요를 충족시키는 것은 물론 생산량의 절반가량이 해외에 수출된다. 석유제품은 우리나라의 주요 수출 품목으로서 지난 20년 동안 꾸준히 1위에서 6위까지의 순위에서 오르내렸다. 이처럼 석유산업이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석유기업들의 효율적인 경영과 더불어 정부의 지원과 경쟁 촉진 정책에 기인한 바 클 것이다. 하지만 가장 핵심적인 성장의 원동력은 수요의 증가, 즉 내수 증가에 이은 해외 수입 수요 증가인 것으로 보인다. 국내 석유 수요는 외환위기 이전 10년(1987~1997년) 동안 연평균 14.2% 증가해 세계적으로 유례가 없는 증가세를 보였다. 내수 증가와 그에 따른 내수 규모의 확대는 석유기업들로 하여금 새로운 시설과 기술 개발에 대한 공격적인 투자를 가능케 하여 석유산업이 경쟁력을 갖출 수 있게 했다. 국내 석유산업 위기를 불러온 요인들 국내 석유 수요 증가세는 외환위기 이후 급격히 둔화돼 1999년부터 지난해까지의 연평균 증가율이 1.3%에 그쳤다. 다행히 2000년대와 2010년대에는 지리적으로 인접한 중국을 중심으로 해외 수입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내수 둔화로 인한 문제를 해소할 수 있었다. 중국의 정제설비 능력이 빠르게 증가하는 자국 내 수요에 미치지 못했기 때문이다. 우리나라의 석유제품 수출 대상국은 수십 개에 이르지만, 지난 20년 동안 중국이 우리나라 전체 석유제품 수출량의 21.4%를 수입했다. 그러나 최대 석유제품 수출처였던 중국도 이제는 정제설비 능력이 내수를 초과해 석유제품의 순 수출 국가가 됐다. 석유제품의 생산과 수출 등 하류부문 위주로 성장해 온 국내 석유산업에서 내수의 정체와 인근 국가의 수입 수요 감소는 위기의 요인일 수밖에 없다. 코로나19가 초래한 석유산업의 국제적 위기 올해 들어서는 예상치 못한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우리나라를 포함한 세계 각국의 석유 수요가 급격히 감소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2017년부터 감산을 추진해왔던 OPEC과 비 OPEC의 러시아 등 이른바 OPEC+ 산유국들의 추가 감산 논의가 실패하고 감산 공조체제가 와해되면서 공급마저 급증하고 있다. 국제 원유 가격은 폭락세를 보이며, 두바이유 기준으로 3월 19일 배럴당 25.8달러를 기록해, 올 최고가격인 1월 6일의 배럴당 69.7 달러에 비해 60% 넘게 하락했다. 원유 가격 하락이 감산 공조체제 와해로 사우디와 러시아가 벌이는 시장점유율 확보 경쟁 등 공급 측 요인에 의해서만 비롯된 것이라면, 국제 석유시장의 정제마진은 상승할 수도 있다. 이런 경우에는 석유제품 가격의 하락 폭보다 원유가격의 하락 폭이 클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번 원유가격 하락은 수요 측 요인을 강하게 동반하고 있으므로, 지난해부터 석유제품 공급 과잉으로 축소되기 시작한 국제 석유 시장의 정제마진은 올해 더욱더 축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우리 석유기업들은 내수와 수출 판매량 감소와 함께 정제마진까지 축소돼 적자가 불가피한 상황을 맞게 된 것이다. OPEC 감산합의의 의미와 우리의 대응방안 피크 석유 수요 시점을 둘러싼 논쟁 여기에 더해, 최근 몇 년 동안 세계 석유 수요가 정점에 도달하는 ‘피크 석유 수요’의 시점을 두고 논란이 진행 중이다. 노르웨이에 기반을 둔 에너지 및 해운 서비스업체인 DNV GL은 피크 석유 수요 시점을 2023년이라고 주장한다. 국제에너지기구(IEA)와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은 수요의 증가세는 둔화하지만 2040년 이후까지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 메이저 석유회사들 사이에서도 피크 시점에 대한 견해는 다르다. 미국계 메이저인 엑손모빌과 셰브론은 피크 시점이 가시권 밖에 있다고 한다. 반면에 유럽계 메이저인 쉘은 2020년대 후반, BP는 2030년대 후반을 각각 피크 시점으로 예상한다. 어쨌든 피크 석유 수요는 국내외를 막론하고 모든 석유기업들이 직면한 가장 큰 불확실성이라고 볼 수 있다. ‘유한한 석유, 그래도 수요는 늘어난다’ IEA·OPEC의 같은 생각 변화 양상을 보이는 세계 석유 수요 전망 그러나 우리 석유산업에 닥쳐온 이와 같은 위기와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석유산업의 미래를 암울하게만 볼 필요는 없는 것 같다. 코로나19가 아직은 확산되는 양상이어서 그 심각도와 지속 기간을 예측하기 어렵지만, 급감하는 석유 수요는 코로나 바이러스의 소멸과 함께 회복될 것이다. IEA는 3월 발간한 보고서에서 비관적인 시나리오에서도 올 하반기부터 석유 수요가 증가세로 돌아설 것으로 전망했다. 덧붙여 설명하면, 세계 석유 수요는 지난해 하루 80만 배럴 증가에서, 올해는 시나리오에 따라 하루 48만 배럴 증가에 그치거나 하루 73만 배럴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런데 연간 수요가 전년 대비 하루 73만 배럴 감소하는 시나리오에서도, 수요 감소는 1분기와 2분기에 집중되고, 하반기 수요는 전년 동기보다 하루 20만 배럴 정도는 증가한다는 것이다. 피크 석유 수요 시점에 영향을 주는 변수들 피크 석유 수요 시점에 대한 전망도 석유 수요에 영향을 주는 각종 변수들의 전제 조건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는 것이므로 전제 조건의 적절성에 대한 면밀한 검토와 평가가 요구된다. 주요 변수로는 지구온난화 방지를 위한 이산화탄소 배출 규제의 강도, 가스의 석유 대체 정도, 자동차 연비의 향상 속도, 전기자동차 보급 속도 등일 것이다. 이 중에서 피크 시점에 큰 영향을 주는 것은 역시 배터리 기술의 발전과 그에 따른 전기자동차 보급 속도에 대한 전제인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장거리 운행에 이용될 수 있는 배터리가 가격 경쟁력을 갖추고, 충전을 위한 인프라 구축이 완비되려면 오랜 기간이 걸릴 것이다. 설령 전기자동차 보급이 예상보다 빨라, 자동차용 석유 수요가 감소하기 시작하더라도 선박용과 항공기용 등 다른 수송 부문의 석유 수요는 증가할 것이다. 또한 대체가 곤란한 석유화학 원료용 석유 수요는 장기적으로 꾸준한 증가 추세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언젠가 석유 수요가 전체적으로 정점에 이르고, 이후 감소 추세에 접어들겠지만 감소 속도는 빠르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그러므로 세계가 필요로 하는 막대한 양의 석유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서는 기존 유전의 노후화에 따른 신규 유전 개발과 기존 정제설비의 노후화에 따른 신규 정제설비 건설이 계속돼야 할 것이다. 석유산업을 둘러싼 여건 변화는 피할 수 없는 것이고, 국내 석유기업들은 그에 대응한 장기 전략을 마련해야 한다. 정제시설 조정, 환경 친화적인 공급, 새로운 성장 동력 발굴 등이 대응 전략의 기본 틀이 될 수 있을 것 같다. 정제시설 조정은 석유화학 원료인 납사의 비중이 증가하고 육상 수송 연료인 휘발유와 경유의 비중이 상대적으로 감소하는 석유제품 수요의 구조 변화에 부응하도록 정제시설을 고도화하는 것을 말한다. 환경 친화적인 공급은 원유도입, 정제, 유통, 소비에 이르는 전 연료주기(fuel cycle)에서 환경 영향이 최소화되도록 하는 것이다. 지난 2월 BP가 2050년까지 ‘탄소배출 제로(carbon net-zero)’를 선언한 것은 시사하는 바 크다. 해외 하류 부문 진출을 통한 석유사업의 다각화 마지막으로, 새로운 성장 동력과 관련해서는 국내 석유기업들의 강점을 활용해 해외에서 정제시설을 운영하고 석유제품 저장시설과 유통망에 투자하는 등 해외 하류 부문에 진출할 필요가 있다. 이는 국내 석유제품 수요 구조와 해당 국가의 석유제품 수요 구조 차이를 이용한 수급 조정을 통해 국내 정제시설을 보다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방안이기도 하다. 또한 기존에 추진해 온 석유화학과 윤활유 사업에 더해 연관 분야로 사업을 더욱 다각화해야 한다. 상호 협력적이고 보완적인 사업들은 핵심 사업인 석유사업에 다양한 이점을 제공해 줄 수 있을 것이다. 석유 하류부문에 대한 새로운 시각 ※본 콘텐츠는 이달석 에너지경제연구원 선임연구위원으로부터 기고를 받아 재구성한 것입니다.※본 콘텐츠의 IP/콘텐츠 소유권은 GS칼텍스에 있으며 Reproduction을 제한합니다. #### 석탄으로 달리는 전기차 vs 휘발유로 움직이는 내연기관차, 누가 더 청정할까? 전기는 청정하다. 탄소 덩어리인 화석연료와 비교할 바가 못 된다. 전기를 동력으로 사용하는 자동차도 그래서 청정하다. 전기를 에너지로 사용하면서 유해 배기가스가 전혀 배출되지 않는다. 이런 이유로 전 세계적으로 전기차를 친환경 자동차의 상징으로 인식하며 정부 주도의 보급 정책을 펼치고 있다.우리나라도 예외는 아니다. 대기환경 보전법에 근거해 전기차는 ‘제1종 저공해자동차’ 즉 ‘배기가스 무배출 차량(Zero Emission Vehicle)’으로 규정되며 정부 보조금 지원을 받고 있다.그런데 충격적인 연구 결과가 최근 발표됐다. 전기차를 ‘배기가스 무배출차량’ 즉 ‘제1종 저공해자동차’로 규정 할 수 없다는 주장이 제기된 것이다. 그것도 국무총리실 산하 국책연구기관인 에너지경제연구원의 분석 결과가 그렇다. 전기차의 환경 성능이 재평가를 받게 되면 지금까지의 재정 지원이나 운행 장려 정책은 상당 수준 수정이 불가피하게 된다면 점에서 후폭풍이 상당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탄화수소 화석에너지, 대기에 이롭지 않지만… 내연기관자동차 연료로 사용되는 화석연료가 온실가스와 미세먼지 등 각종 대기 환경 위해 요소로 작용한다는 사실을 부인할 수는 없다. 탄화수소(CH) 덩어리인 화석연료는 그 자체가 대기 환경 오염물질이다. 특히 화학적으로 탄소(C) 수가 많을수록 대기오염 물질 배출량이 많다. LPG 부탄(C4H10)은 탄소가 4개로 이뤄져 있고 휘발유는(C8H18, C4∼C12), 경유는 이보다 많은(C12H26, C16∼C32)로 구성되어 있다. 그런데 환경 기술 진화로 이들 화석연료의 태생적 환경 오염 기질들은 내연기관자동차의 다양한 후처리 장치를 통해 상당 부분 극복되고 있다. 특히 탄소 수가 가장 많은 경유를 사용하는 자동차는 미세먼지를 포집해 태우는 DPF(디젤매연여과장치, Diesel Particulate Filter), NOx를 줄이는 SCR(선택환원촉매, Selective Catalytic Reduction) 등 다양한 후처리 시스템이 장착돼 대기 오염을 줄이고 있다. 휘발유나 천연가스, LPG를 연료로 사용하는 스파크 점화 엔진과 달리 연료 효율성이 높은 압축 착화 엔진을 사용하는 경유 자동차는 주행 거리당 연료 소비가 적어 타 연료 대비 온실가스 주범인 이산화탄소 발생량은 오히려 낮다. 하지만 경중의 차이가 있을 뿐 이들 화석 연료들은 기본적으로 환경 위해 요인을 안고 있으니 ‘청정(淸淨)’ 자체인 전기에너지와 비견될 수는 없다. 전기모터 역할 강화되지만 상당 기간 내연기관차 살아남을 것 휘발유차, 전기차와 대결하는 사연~ 그런데 환경 친화 성능을 놓고 내연기관자동차가 전기차와 대결할 수 있는 여지가 생겼다. 유해가스를 배출시키지 않는다는 ‘전기차의 배신’으로 까지 해석될 수 있는 반전이 벌어지고 있다. 사정은 이렇다. 전기는 깨끗하지만, 전기 생산 과정은 더럽고 위험하다는 사실이 재조명되고 있다. 전기자동차 자체만 놓고 보면 진정 무배출 자동차가 맞다. 그런데 전기자동차에 사용되는 연료를 감안하면 얘기는 180도 달라진다. ‘자동차 연료를 생산하는 산지에서 자동차 바퀴까지’를 의미하는 ‘Well-to-Wheel’을 고려하면 전기차는 결코 깨끗하지 않고 내연기관 휘발유 차량과 배출량에서 큰 차이가 없다는 분석이다. 내연기관자동차는 휘발유와 경유, LPG 중 어떤 화석연료를 사용하느냐에 따라 유해 배출가스 정도가 달라진다. 전기자동차 역시 마찬가지다. 전기 생산 과정이 어떻게 이뤄졌느냐에 따라 환경 오염 기여도는 천차만별이 된다. 석탄화력발전을 통해 생산된 전기에너지를 사용하는 것과 풍력 발전을 이용해 만들어진 전기를 소비하는 사이의 환경 오염 기여도는 극과 극일 수밖에 없다. 그러니 전기자동차 역시 내연기관자동차와 마찬가지로 어떤 전기를 사용하느냐에 따라 환경오염을 심각하게 유발할 수도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 하지만 불행하게도 우리나라 발전 중 신재생에너지 비중은 극히 낮고 석탄 화력이나 원전 비중이 절대적으로 높다. 내연기관차 퇴출 움직임, 투트랙 전략 필요하다 전기차 미세먼지, 휘발유차의 92% 수준 에너지경제연구원 김재경 연구위원이 서울대 AESLAB(ADVANCED ENERGY LAB)과 공동으로 진행한 ‘자동차의 전력화(electrification) 확산에 대비한 수송용 에너지 가격 및 세제 개편 방향 연구’가 최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자동차의 전력화’란 수송에너지가 석유, 가스 같은 탄화수소 계열 수송 연료에서 전기로 대체되는 현상을 뜻한다. 전기에너지가 화석연료와 동등한 수송용 에너지 반열에 들면서 환경 성능을 평가하고 탄화수소 계열 수송 연료와의 형평성 등을 감안한 공급 가격과 세제 평가가 이뤄져야 한다는 것이 연구의 배경인데 전기차 환경 성능의 반전은 충격적이었다. 수송용 전기를 사용하는 전기차가 휘발유차와 같은 거리(km)를 주행하는 것을 기준으로 온실가스와 미세먼지(PM10) 배출량을 전 과정적으로 비교한 결과 일부 항목에서는 환경 위해도에서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2016년 전원 믹스를 기준으로 전기차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는 휘발유차의 약 53%, 미세먼지(PM10)는 92.7% 수준을 배출하고 있다는 것이 김재경 박사의 연구 결과다. 전원 믹스 중 환경 위해도 높은 유연탄 비중 ‘절대적’ ‘전원 믹스(MIX)’란 전력 생산 과정의 발전원 구성을 의미하는데 2016년 생산 전력 중 유연탄이 40.06%로 가장 높았고 우라늄(원전)이 31.38%, LNG 22.99%, 중유 발전이 1.42%를 기록했다. 친환경 신재생에너지 발전은 4.15%에 불과했다. 수송용 전기를 포함해 우리가 사용하는 전력은 유연탄, 원전 등 환경이나 안전 위해도가 높은 발전원 비중이 절대적인 수준인 셈이다. 김재경 연구위원 팀은 이들 발전에서 유발되는 대기 환경 오염 물질을 반영해 전기차의 배기가스 배출량을 평가했고 그 결과 휘발유차와 큰 차이를 보이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 정부가 지향하는 ‘재생에너지 2030’ 즉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발전량 비중을 20%까지 확대하겠다는 계획이 실현된다면 전기차의 대기 환경오염 기여도는 어느 정도 개선될 여지가 있다. 그렇다고 전기차가 배기가스 무배출차량이 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여전히 유연탄이나 원전에서 유래된 전기를 사용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에너지원의 종류와 무관하게 모든 수송 차량은 운행 과정에서 브레이크 패드나 타이어 마모 등을 통해 비산먼지를 발생하고 전기차도 예외가 될 수 없다는 점 역시 주목해야 할 대목이다. 연구를 주관한 김재경 연구위원이 ‘전기차에 대한 현재의 보조금 수준을 재조정하고 실제 환경성에 걸맞은 보급 지원 정책의 재설계가 필요하다’고 제안하는 것도 이런 이유 때문이다. 전기차 환경 성능에 대한 현실 인식 필요 대표적인 수송 연료인 휘발유와 경유 소비자들은 구매 가격 중 절반이 넘는 비용을 유류세로 부담하고 있다. 특히 교통에너지환경세로만 휘발유는 리터당 529원, 경유는 375원을 적용받고 있다. 목적세인 교통에너지환경세 중 일부는 자동차 이용에 필수적인 도로 인프라의 유지 관리나 신규 건설 투자의 재원으로 사용된다. 하지만 수송용 전기는 이 세금을 부과받지 않으면서 무임승차하고 있다. 휘발유와 경유 등 내연기관자동차 운전자들이 부담한 세금으로 깔아 놓은 도로를 전기차는 공짜로 다니는 셈이다. 수송용 전기에너지 유통 과정에서 부과되는 세금은 모든 상품 소비에 공통으로 적용되는 일반소비세 즉 부가가치세가 유일하다. 전기 생산 즉 발전 과정에서 일부 과세가 이뤄지기는 하지만 원자력은 발전 원료인 우라늄에 아무런 세금이 부과되지 않고 유연탄은 kg당 30원의 개별소비세만 부담하고 있다. 이에 대해 김재경 연구위원은 ‘편향성이 강한 세제 구조 아래서 전기차의 등장과 확산은 내연기관 자동차 운행자들과의 세금 형평성 논란, 세수 손실 등의 논란을 유발할 수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그 해법으로 전기와 휘발유 등 모든 수송용 에너지 소비자 사이의 담세 부담 형평성을 보강하는 세제 개편이 필요하다고 주문하고 있다. 그 출발은 현재 컨셉의 전기차는 다양한 유해 배기가스 배출원이며 ‘무배출 차량(Zero Emission Vehicle)’이 아니라는 현실 인식과 선언에서 시작될 수밖에 없다. 그래서 정부의 정책적 결단과 용기가 필요하다. 제8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바란다 GS칼텍스에 의해 작성된 본 콘텐츠는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4.0 국제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으며, 에너지플랫폼뉴스의 저작물에 기반합니다. #### 선(先) 전력 청정화, 진정한 탄소중립을 위한 노력 전기차, 화석연료로 생산되는 에너지로 움직인다 최근 개최된 시민단체 녹색교통운동의 ‘윤석열 정부 교통정책 방향’ 토론회에서 수송용 전기의 친환경 에너지로서 태생적 한계가 거론되었다. 녹색교통운동은 현 수송연료 소비 구조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수송부문 에너지는 휘발유·경유·LPG 등 화석연료가 95%로 절대적이며 도로 부문에서만 80%가 소비된다.”라고 말했다. 정부가 장려하는 친환경차역시 한계를 벗어날 수 없었다.녹색교통운동은 친환경차로 전환되더라도 화석연료가 전기에너지로 바뀔 뿐 에너지 사용량을 줄이지는 못할뿐더러, 전 과정평가(LCA · Life Cycle Assesment) 관점에서도 전기에너지가 친환경적으로 생산되지 않을 경우 온실가스는 여전히 줄어들지 않는다고 평가했다. ‘전 과정평가(또는 전주기 평가)’는 에너지의 원료 채굴부터 생산, 소비까지의 모든 과정을 포함한 평가를 말한다. 발전 연료로 화석 에너지가 사용되면서 온실가스를 배출하기 때문에 전 과정평가를 대입했을 때 친환경적이지 않다는 것이다. 국내외 다양한 기관들의 연구나 평가에서도 같은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국책연구기관인 에너지경제연구원 김재경 연구위원이 지난 2018년 발표한 ‘자동차의 전력화(electrification) 확산에 대비한 수송용 에너지 가격 및 세제 개편 방향’ 보고서에 따르면 ‘Well-to-Wheel’ 전 과정에 발생되는 전기차 미세먼지는 휘발유 차의 93%에 달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원유 추출(Well)에서 차량 운행(Wheel)까지의 과정을 통틀어 말하는 ‘Well-to-Wheel’ 기준을 적용하면 1km를 주행할 때 발생되는 전기차 온실가스(CO₂-eq)는 휘발유 차의 53%, 미세먼지(PM10)는 92.7% 수준에 달한다. 이는 연료인 전기의 생산 과정 때문이다. 연구에 적용된 시점의 국내 발전원 중 유연탄 비중은 40%를 넘었고 LNG도 23%를 차지하는 등 화석연료 발전이 65%를 웃돌았다. 결국 휘발유, 경유 등의 석유제품을 직접 연료로 사용하는지 화석연료로 생산된 전기를 사용하는지의 차이일 뿐, 전기차나 내연기관차 모두 온실가스를 포함한 배기가스가 배출되고 있는 셈이다. 전기차를 선도하는 한국자동차업계도 ‘전기차 = 친환경’ 인식 우려 지난해 우리나라 자동차 업체들이 해외에 수출한 전기차는 총 15만 4,071대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내수 시장에서 판매된 전기차가 9만 6,666대인 것을 고려하면, 전기차는 우리나라 자동차 업계의 주력 수출 상품이 되고 있다. 세계 전기차 시장을 주도하는 한국 자동차 업계도 전기차의 친환경성에 대한 고민이 적지 않아 보인다. 현대차, 기아, 한국지엠, 르노삼성, 쌍용차 등 국내 완성차업체 사업자단체인 한국자동차산업협회는 지난해 정부가 발표한 ‘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 초안’과 관련해 ‘탄소배출량 제로 방안에 대한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건의문을 제출했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는 수송부문 탄소중립을 실현하는 과정에서 정책적으로 내연기관차 판매가 금지되면, 우리나라 자동차 산업 기반인 내연기관차의 친환경화 가능성이 원천 차단될 것이라 주장했다. 그 결과 우리나라 자동차 산업이 중국에 의해 좌우될 우려가 있으며 소비자 선택권을 제한하는 부작용을 초래한다는 의견이다. “전기차만 친환경 차이고 내연기관차는 ‘공해차’라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야 한다.”며 독일 경제연구소의 2019년 4월 검증 결과도 소개했다. 독일 경제연구소가 테슬라 모델3을 기준으로 독일 전원 구조를 감안한 LCA를 분석한 결과 1km 주행시 156∼181g의 온실가스를 배출시켜 경유차 모델인 벤츠 C220d의 141g 보다 높았다. 신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이 40.4%에 달할 만큼 친환경 전원 역할이 큰 독일조차 LCA 기준 전기차의 온실가스 배출량이 경유차 보다 더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는 점을 국내 완성차 사업자단체가 정부 건의문에 담은 이유는 무엇일까? 자동차산업협회는 “전기동력차 보급은 탈원전정책에 따른 장기적인 전력수급계획, 전력가격 등과 연계해 종합적인 검토와 전략 수립이 필요하다.”라고 지적했고 “전 세계적으로 2040년까지 석탄 발전량이 증가하는 것으로 예측돼 전기차 보급으로 인한 환경 개선 한계가 예상된다.”라고 우려했다.발전이 친환경적이지 못한 상황에서의 전기차 보급 확대 그리고 내연기관차 퇴출은 정부가 지향하는 탄소중립 실현과 괴리가 있을 수 있다는 점을 독일 경제 연구소 분석을 내세워 정부에 전달하고 있다. 전기차 보다 전력 청정화 우선되어야 전기에너지의 청정성이 확보된다면 ‘전주기적으로 전기차는 배기가스가 전혀 배출되지 않는 무공해차’라는 공식이 완성된다. 문제는 아직까지는 화석연료 발전 비중이 절대적으로 높아 무공해차라는 등식에는 부합되지 않는다는 점이다. 특히 재생에너지 발전으로 수송에너지 수요를 충족하는데 상당한 시간과 비용이 소요돼 전기차 환경 성능이 내연기관차와 크게 다를 바 없다는 꼬리표가 붙을 수밖에 없다. 이 때문에 수송부문 탄소중립 실현 과정에서 현실적인 정책 우선순위를 정하는 것이 필요한데 IEA가 제시하는 탄소중립 전략은 매우 중요한 시사점을 전달한다. 국내에너지 경제 오피니언 리더의 연구모임 ‘포럼 Energy 4.0’는 지난 4월 수송부문 탄소중립 전략의 정책 우선순위를 제언한 에너지 정책 방향 건의문을 새 정부 인수위 측에 전달했다. 국제에너지기구 IEA가 탄소중립 이행 시나리오로 제시하고 있다는 점을 언급하며 우리 정부도 같은 정책 경로를 채택해야 한다는 것이다. 실제로 IEA는 지난해 5월 발표한 NZE(Net zero by 2050) 시나리오에서 발전 부문 온실가스 배출을 먼저 줄이고 산업, 수송 부문을 전기화시키는 경로를 제시했다. 전기에너지를 생산하는 발전 단계 청정화가 이뤄지지 않은 상황에서 전기를 연료로 소비하는 수송수단이 확대될 경우 온실가스 배출 저감을 이룰 수 없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IEA는 구체적인 이행 수단으로 2030년 발전 부문 온실가스 감축률을 56.9%, 수송부문은 20.0%로 제시했다. 반면 우리나라는 전기차 확대 보급에 상대적인 우선순위를 두고 있는 모양새이다. 우리 정부는 같은 기간 수송부문 온실가스 저감 목표를 37.8%로 설정했고 발전 부문은 44.4%의 감축에 그치며 청정한 전기 생산 보다 전기 사용 주체인 전기차 확대에 집중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포럼 Energy 4.0’ 회원인 서울과기대 유승훈 교수는 지난 4월 열린 포럼 발제에서 “탄소 저감이나 중립을 이루는 수단으로 수송부문 등에 과도한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부여하기 보다 전력의 청정화를 위해 전환 부문에 대한 감축 목표를 상향해야 한다.”라고 지적했다. 유승훈 교수는 또 ‘수송 부문에 부여된 과도한 감축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무공해차 보급을 확대하는 과정에서 전기차 수입 확대, 국내 자동차산업 위축이 불가피할 것’이라는 점도 우려했다. 그렇다고 정부 그리고 자동차 산업이 전기차 보급이나 기술 개발에 소홀해야 한다는 의미는 아니다. 다만 전기차가 탄소중립을 실현할 수송 수단으로 주목받는 근본 취지에 충실한 전략을 세워야 한다. 친환경적이지 않은 에너지를 소비하는 전기차를 대상으로 차량 구매 보조금을 지급하고 충전 전기를 원가 이하로 공급하며 보급을 장려하는 대신, 친환경 전력 생산에 더 많은 예산을 투입해 전기에너지의 청정화를 앞당기는 것이 탄소중립을 앞당길 수 있는 유효한 수단이다. 새 정부의 수송부문 탄소중립 정책 기조는 ‘선(先) 청정 발전 후(後) 무공해차 보급 장려’에 맞춰져야 한다. 국가 재정의 효율적인 투입, 탄소중립의 현실적인 저감을 위해서도 매우 중요한 정책 방향이라는 점에서 반드시 귀담아듣기를 기대한다. GS칼텍스에 의해 작성된 본 콘텐츠는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4.0 국제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으며, 에너지플랫폼뉴스의 저작물에 기반합니다. #### 선배들이 말하는 PT면접 이야기 GS칼텍스 2차 면접 전형에서 진행하는 PT 면접은 주어진 2~3가지의 문제를 가지고 발표 자료를 작성하고, 면접관 앞에서 발표를 하는 순서로 진행된다는 것은 다들 아시죠? 아무래도 다른 전형들에 비해 어렵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을 것 같아요. 이런 PT 면접에 대해 좀 더 알아보기 위해서 네 명의 선배들에게 GS칼텍스의 PT면접에 대해 몇 가지 질문을 해보았습니다. 정유기술팀, 영남지원팀, 금융팀, S&T 전략팀에서 각각 업무를 맡고 있는 사원 네 분의 각양각색, 생생한 PT면접 이야기를 들어보겠습니다. PT면접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조금은 도움이 되셨나요? 다시 정리하자면 PT면접은 문제풀이-프레젠테이션 작성-발표의 세 단계로 진행이 됩니다. 짧은 시간 안에 많은 생각과 준비를 해야 한다는 점이 어렵게 느껴질 수도 있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누구든 완벽한 내용을 가지고 발표를 할 수는 없습니다. 회사에서 업무를 하다 보면 주어진 빠듯한 기한 안에 많은 일들을 처리해야 하는 경우가 종종 생기는데 아마도 PT면접의 경우가 이런 상황과 비슷한 맥락인 것 같습니다. 선배 네 명의 이야기처럼 차근차근 준비하다 보면 각자 자기만의 노하우를 터득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과정 자체만으로도 꽤 공부가 많이 되는 PT면접, 자신감을 가지고 준비해 보세요. 여러분들의 노력과 열정이 결실을 맺을 때까지, GS칼텍스가 응원합니다. 신입사원 선배들의 면접Tip 면접 준비는 이렇게! #### 선제적인 ‘ESG 공시’ 대응의 필요성 – 기업의 ESG 공시 대응 전략 수립 과정 ESG 정보 공개 의무화로 인해, 선언의 시대에서 정보 책임의 시대로 전환되었다. Forbes 기업의 ESG 정보가 투자자들에게 재무정보와 비슷한 수준의 투자 의사결정 잣대로서 영향력이 커지기 시작하자, 동일한 기준으로 모든 기업의 ESG 정보를 비교분석 할 수 있도록 국제기구와 유럽연합 등을 중심으로 ESG 공시 기준을 글로벌 표준화 및 제도화가 진행되었다. 유행처럼 너도나도 외치던 ‘Net Zero 선언’이 단순한 홍보 수단으로 사용되고 마는 것이 아니라, 이제는 그 진척도를 사실관계에 의하여 모든 기업이 똑같은 지표와 단위로 공개해야 하는 시대가 된 것이다. ESG 공시의 변신: 비재무에서 재무로, PR에서 IR로 공시혁명: ESG 공시 의무화가 불러올 미래 유럽연합發 ESG 공시, ‘CSRD’ 개념과 대응 방향 그러나 이러한 움직임에 ‘속도를 늦춰야 한다.’는 목소리도 존재한다. 글로벌 ESG 공시 지침 상, 재무정보와 동일한 연결기준의 공시를 해야 하기 때문에 자산 2조 원 이상의 상장사에게만 해당되는 문제가 아니다. 그 상장사와 연결되어 있는 수많은 자회사와 연결 종속회사들의 정보까지 공개되어야 하는데 아직 규모가 작은 중소∙중견기업들은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을 위한 인벤토리*(※ 국가, 기업, 조직 등의 생산, 소비, 운영 활동에 따른 온실가스 배출원별 배출량을 목록화한 온실가스 관리 체계)도 구축도 되어 있지 않은 상황에서 수 백 가지의 ESG 정보를 매년 측정하고 취합하고 검증할 여력이 되지 않는다. 기업들의 상황도 상황이지만, 제도적 미비함도 ESG 공시 의무화 속도를 늦춰야 하는 이유로 거론된다. 실제로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기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약 60%의 기업이 ‘구체적인 세부 가이드라인 미비’를 ESG 공시 준비의 가장 큰 애로사항으로 꼽았다. 글로벌 ESG 공시 표준이라고 할 수 있는 ISSB의 공시 지침도 올해 6월에 발표되었으며, 그마저도 모호한 표현으로 더 혼란을 가중시키고 있다. 심지어 벤치마킹할 해외 사례도 없는 상황 속에서 당장 2년 뒤부터 ESG 공시를 해야 하는 기업들의 불만의 목소리를 금융위원회가 받아들였다. 이처럼 국내에서는 의무화가 연기된다고 하지만, 글로벌 흐름은 Scope3*(※ 기업의 가치사슬(Value Chain) 영향력 밖에서 발생하는 탄소 배출량 중 Scope2를 제외한 배출량으로 간접배출로 분류된다.)배출량 지표를 제외하고는 예고한 일정대로 시행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수출기업 혹은 해외에 자회사를 가진 글로벌 기업이라면, 국내 의무화 시점이 아닌 국제 의무화 흐름에 발맞추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ESG 공시의 글로벌 기준과 지침은 이미 공개되었고, 국내 의무화 일정에 대한 논의는 3년 전부터 시작되었다.  이미 공개된 ISSB, CSRD, SEC의 지침을 자세히 살펴본다면, 의무화 시점이 미뤄진다는 의미는 그만큼 준비를 천천히 시작해도 된다는 것이 아니라, 그만큼 준비 기간이 필요하다는 의미로 받아들여야 한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다. 글로벌 지침에서 요구하는 수많은 ESG Data를 ESG 공시 기준에 맞게 생성∙정립∙통합하는데 보통의 대기업은 2~3년의 시간이 필요하다고 한다. 지금부터 준비해도 의무화 시점에 신뢰성 있는 공시를 할 수 있을지 장담하기 어려운 이유다. 이에 GS칼텍스는 글로벌 주요 공시 기준을 분석하여, ESG 공시 로드맵 수립을 완료하였다. 먼저, 글로벌 Big(ISSB/SEC/CSRD) 공시 기준뿐 아니라 국제 ESG 보고 기준 및 외부 ESG 평가사의 평가 항목까지 모두 포함하여 을 구성하였고, 약 3천여 개가 넘는 지표들에 대하여 카테고리화 및 대응이 필요한 지표들을 선발하는 과정을 거친 후, 최종적으로 ESG Data DB를 구축하였다. 연결기준으로 공시해야 하는 ESG 공시 특징에 맞게 GS칼텍스는 해당 ESG Data DB을 기준으로 GS칼텍스 및 모든 자회사를 대상으로 현황 파악을 진행하였으며, 이 과정에서 약 10차례 이상의 자회사 교육과 60여 차례 이상의 담당자 인터뷰를 통하여 ESG 공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것에 집중하였다. 현황 파악 및 Gap 분석 이후, Data 확보 현실 가능성과 공시 시급성을 고려하여 각 회사 별 공시 토픽 우선순위화를 시킨 ‘GS칼텍스 ESG 공시 로드맵’을 구축 완료하였다. EU와 미국의 기준에서는 제한적 검증에서 합리적 검증으로 단계적 강화를 시켜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SG 공시의 Baseline이라고 불리는 ISSB 기준은 별도로 인증의 의무에 대해서는 언급하고 있지 않지만 각 국가에서 이를 법제화되는 과정에서 ‘검증’에 대한 부분은 별도로 추가될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로 지속가능성 보고서 혹은 ESG Report를 발간하는 대부분의 기업들은 해당 보고서에 대한 제3자 검증을 이미 진행하고 있다. 이 검증이 의미하는 바는, 앞으로 공시되는 ESG Data에 대한 정확성과 정합성이 매우 필요하다는 것이다. 이에 GS칼텍스는 2024년부터 발간 예정인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준비하는 차원에서 약 1,300여 개의 ESG Data에 대한 검증까지 올해 완료하였다. 이를 통하여 Data 오류의 원인을 파악하고, 신뢰성 확보를 위하여 기준 확립 및 To be 업무 프로세스를 구축하였다. 또한, ESG Data Rule & Policy 정립을 위하여 GS칼텍스 및 모든 자회사의 공시 가이드라인을 개발하여 배포 및 교육하는 등 GS칼텍스는 ESG 공시 의무화에 대하여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ESG 공시와 관련하여 2023년에 수많은 논의가 진행되었지만, 그 논의의 타임라인은 기승전결 중 ‘결’보다는 ‘기’에 더 가까워 보인다. 현재의 Global Agenda인 ‘기후변화’의 공시 준비도 완료되지 않았는데 이미 Next Global Agenda로 ‘생물 다양성’이 선정되었고, 이어 공시 중요 영역이 ‘공급망’과 ‘임직원’까지 굉장히 빠르게 넓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기후변화에 의한 재무 정보 공개 프레임워크(TCFD, Taskforce on Climate-related Financial Disclosure)와 같은 생물 다양성 및 자연 자본 관련 재무영향 공시 프레임워크인 TNFD(Taskforce on Nature-related Financial Disclosure)가 공시 최종 권고안을 2023년 9월에 발표한 바 있다. TCFD가 약 30여 년의 기간에 걸쳐 만들어진 반면, TNFD는 논의를 시작한 지 약 10여 년 만에 최종안이 발표된 것이다. 이처럼 ESG 공시 트렌드는 빠르게 변화하고 진화하고 있다. 이에 GS칼텍스는 구축한 ESG 공시 로드맵을 기반으로 공시에서 요구하는 수준의 콘텐츠를 최대한 확보하기 위하여 단계적으로 준비하는 과정을 계획 중이다. #### 섬이 낳은 예술, GS칼텍스 예울마루 창작스튜디오의 기록 입소문처럼 빠르고 무서운 게 있을까. 전라남도 여수의 ‘장도(長島)’에 대한 작가 발(發) 소문부터 들어보자. 10개월 동안 머물렀던 창작스튜디오를 떠나야 하는 것이 너무 아쉬워, 재지원을 위해 개명(改名)이라도 해야 하는 게 아닐까 고민했다는 이야기다. 참고로 이 작가는 칭찬에 인색하기로 유명하다. 도대체 어떤 곳이길래. 이번엔 ‘맘카페’에서 활동하는 친구의 불평이 들려왔다. 아이들이 거대한 피자 모양의 헝겊 위에 각자의 토핑을 올려 완성하는 전시 〈냠냠〉을 온 가족이 함께 보러 가고 싶었지만, 장소가 너무 멀리 떨어진 ‘장도’라는 것이다. 셔틀이라도 운영하거나, 서울이나 타 지역으로 순회전을 해야 하는 것 아니냐며 투덜거렸다. 보통 블록버스터 전시는 서울에서 시작해 지역으로 내려가는데, 이번엔 반대였다. 까다로운 친구의 마음을 움직인 전시가 자주 열리는 곳이라니, 나도 궁금해지기 시작했다. 클래식 애호가 발(發) 소문도 있었다. 선우예권과 임윤찬이 모두 ‘예울마루’ 신년음악회에 선 뒤 반 클라이번 국제콩쿠르에서 우승했다는 것이다. 연주자의 공연 일정을 기준으로 한 해의 스케줄을 짜는 이 열성적인 애호가는, 단 20초 만에 매진된 조성진 피아노 리사이틀 티켓을 구했다며 콧노래를 불렀다. 최고의 연주를 감상한 뒤 예울마루에서 내려오며 바라보는 ‘여수 밤바다’가 최고라고 했다. 얼마 전에는 락에 빠진 20대 후배가 흥분한 목소리로 말했다. “데이브레이크, 루시, 애노드의 합동 공연, 진짜 무대를 찢었어요. 매년 장도를 찾으려고요!” 소문은 진실이 신발을 신기도 전에 지구 한 바퀴를 돈다고 했던가. 진실을 직접 확인하고 싶어졌다. 예술가들의 입에서, 관객들의 입에서, 어느새 신화처럼 부푼 장도로 향했다. 하지만 이 여행의 시간표는 내 것이 아니었다. 장도로 들어가는 길은 하루 두 번, 바다가 허락할 때만 열린다. 그러니 기차표는 내 일정이 아니라 물때(潮時)의 시간에 맞춰야 했다. 물때표에 따르면 10월 10일 오전 9시 18분부터 길이 잠겨, 오후 1시 14분에야 진입이 가능했다. 언뜻 보면 변덕스러운 자연의 리듬 같았던 ‘물때’가, 사실은 놀라울 만큼 정교하게 계산된 주기의 질서라는 사실이 신기했다. 여유 있게 도착한 망마산 전망대에서 선소 유적지를 지나 예울마루로 향하는 길, 전시장과 공연장, 분수광장을 거쳐 장도까지 이어지는 유려한 흐름은 마치 산에서 계곡이 흘러 바다에 이르듯 자연스러웠다. 예울마루를 설계한 건축가 도미니크 페로 역시, 인간의 시계가 아닌 자연의 리듬을 읽어낸 것이리라. 드디어 오후 1시 14분, 진섬다리가 모습을 드러냈다. ‘진섬’은 ‘긴 섬’이라는 뜻의 전라도 사투리다. 마음이 급한 주민들과 관광객들은 바지를 무릎까지 걷어 올리고 첨벙거리며 건너기 시작했다. 예상보다 많은 인파와 긴 행렬에 놀랐다. GS칼텍스 예울마루 창작스튜디오 전경 GS칼텍스가 2009년 예울마루 조성을 위한 첫 삽을 뜬 지 16년 만에 147만 명이 예울마루를 찾았고, 211만 명이 물때를 기다려 장도를 건넜다고 한다. 여수의 인구 27만명을 훌쩍 뛰어넘는 숫자다. 불과 십여 년 전만 해도 사람의 발길이 드물던 작은 섬이, 지금은 여수 사람들이 주말마다 찾는 산책길이자 멀리서 온 여행자들의 필수 코스가 된 것이다. 예술은 사람을 부르고, 사람은 다시 예술을 살린다. 앞을 바라보니 사람들의 절반은 다도해 정원 쪽으로, 나머지는 우물 쉼터 방향으로 걸음을 옮기고 있었다. 전망대로 향하던 이들은 창작스튜디오의 넓은 창가 앞에 멈춰 서서 안을 들여다본다. 작가들과 가볍게 인사를 나누거나, 작품이 얼마나 진전되었는지 묻기도 한다. 원주민이 살던 다섯 채의 집이 스튜디오로 탈바꿈한 뒤 자연스럽게 생겨난 풍경이다. ‘배에는 여자를 태우지 않는다’는 금기를 깨고 여성 작가들을 섬 사이로 태워주는 선장님이 생겼고, 무거운 재료를 함께 나르거나 퍼포먼스에 직접 참여하는 주민들도 늘어났다. 매년 3일 동안 열리는 스튜디오 개방일에는 작가, 주민, 방문객이 구분 없이 어울린다고 한다. 이론 속 문장이었던 ‘일상 속 예술, 예술 속 일상’이 현실로 펼쳐지는 순간이다. 고립이 아니라, 세상과의 연결을 위해 시끌벅적했던 장도는 물길이 닫히는 밤 열 시부터 새벽 여섯 시까지, 광활한 대자연과 예술가의 고독이 마주 서는 무대로 변한다. 인간의 소리가 잦아들면, 비로소 자연의 소리가 들려온다. 언어로 다 헤아릴 수 없을 만큼 정교하고 거대한 소리다. 처음 장도에 들어선 작가들은 그 낯선 합창에 잠을 이루지 못했다고 한다. 밤이 깊어질수록 자연은 점점 가까워진다. 파도와 함께 출렁이던 몸의 진동, 온도와 바람, 냄새와 소리, 바다 위로 솟았다가 다시 잠드는 태양의 빛까지. 그 모든 것이 피부 아래로 스며들어 작가들의 몸에 저장된다. 이 섬에서의 시간은 예술가들에게 무엇을 남겼을까. 밀물과 썰물처럼, 세상과 고독이 오간 흔적을 그들의 작업에서도 찾을 수 있을까. 마침 장도 창작스튜디오 1기에서 3기까지의 입주 작가들의 작품이 서울에서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인다는 소식을 들었다. 나는 장도를 건널 때의 설렘 그대로, 금호미술관으로 향했다. GS칼텍스 예울마루 창작스튜디오 참여작가 전시 <시간과 공간 너머로>전에서 제일 먼저 만난 것은 강운의 <파랑 (Blue)>이었다. 매일 다른 하늘 아래, 그는 여수의 섬 이름을 하나씩 불러가며 그렸다. 고요한 파랑이 먼저 보이더니 이내 격렬한 파랑이, 우울한 파랑이, 명랑한 파랑이… 무수한 파랑이 마음 속에 번졌다. 그 푸른 결 사이로 아름답기만 한 육지 사람의 바다와 희망이자 공포가 겹쳐지는 섬사람의 바다가 교차했다. 무수한 파랑 뒤에 무수한 인생이 스쳐지나간다. 맞은편에는 <다섯 겹의 감정, 한 송이 수국처럼> 시리즈가 걸려있다. 제목을 보지 못했더라면 영원히 수수께끼로 남을 작품이었다. 수국은 흙의 산도에 따라 꽃 색깔이 달라진다. 정작 장도에서는 만나지 못한 여름 수국을 그는 아쉬움이라는 감정의 토양 위에 피워냈다. 세상에는 존재하지 않았지만 장도가 그의 마음 속에 남겨둔 여름의 색이다. 기억을 불러일으키는 마법 같은 색의 향연 앞에 설치된 하얀 덩어리들. 하나는 사람 심장을 닮았고 또 하나는 석총을 닮았다. 정현 작가의 <무제>는 두 점은 모두 장도에서 발견된 돌덩어리를 스티로폼으로 캐스팅한 작품이다. 이 마지막 순간의 개입 외에 작가는 재료가 고유존재로서 살아내려고 견딘 ‘덩어리진 시간’을 발견하는 행위자로 남는다. 그리거나 만들지 않고 매일 진섬다리를 오가는 작가가 대체 무슨 작업을 하는 걸까 궁금해하던 동료 작가들과 전시관계자들은 나중에서야 그가 매일 장도의 작은 돌들을 모아 번호를 매기고 모양을 관찰하고 숨겨진 이야기에 귀를 기울인 것을 알았다고 한다. 장도의 파도와 시간이 조각해 낸 거대한 서사 앞에서 모두가 숨을 죽였다고. GS칼텍스 예울마루 창작스튜디오 참여작가 전시 예울마루 창작스튜디오 2기의 4번 방은 가장 늦게까지 불이 꺼지지 않는 방으로 유명했다. 미술계의 깊은 존경을 받는 원로 오원배 작가의 작업실이었다. 창작을 부식시키는 일상화된 공간을 벗어나 새로운 공간에서 작업하며 다시 인간과 주변 환경을 들여다보길 선호해온 그가 장도에서 밤낮으로 드로잉한 것은 뜻밖에도 테트라포드였다. 방파제의 침식을 막기 위해 설치되는 다리 네 개 달린 콘크리트 블록 (네발 방파석) 말이다. 인간과 자연의 힘에 맞서 세운 이 인공 구조물은 그가 오랫동안 탐구해온 인체의 근접 부감(俯瞰) 구도와 닮아있다. 인간은 있으되, 언제나 소외가 먼저 보였던 작품 세계처럼. 테트라포드만을 그렸으나 강풍과 높은 파도가 배경처럼 솟구쳤고 왜소한 인간의 모습도 희미하게 어른거린다. ‘GS칼텍스 예울마루 창작스튜디오 참여작가 전시 한층 더 내려가니 반가운 장도 영상이 상영되고 있었다. 1기 입주 작가들로 창작스튜디오의 역사를 함께 열었다 해도 과언이 아닌 예술인연합 AAA는 장도에 살던 옛 주민들에게서 수집한 사진 자료와 기억을 바탕으로 지금은 사라진 장도의 옛집들-실제 장도 190-2번지에서 190-6번지에 존재했던 다섯 채의 집들-을 복원했다. 장도를 가장 오래 목격했을 진섬다리 한가운데 설치된 바 있는 이 영상을 보고 나면 저절로 장도의 호흡으로 걸음을 옮기게 된다. <열쇠 없는 방>과 <심심한 섬>의 이지연&성정원 작가의 언급처럼 ‘조용하고 소란하며, 긴장되면서 궁금하게 만드는’ 장도에서 작가들은 놓쳤던 감각들을 섬세하게 되찾기도 하고 김채린 작가의 <하나인 27가지 목소리>처럼 장도는 청각까지 아우르는 복합적인 감각으로 전환되기도 한다. 그런가 하면 장도는 정유미 작가의 <구름파도와 마주 앉아보렴>처럼 인간 내면의 가장 근원적인 풍경을 호출해내기도 하고 김방주 작가의 <사물의 기억>처럼 조류에 떠내려온 부표 등 바다가 토해 놓은 풍경 속을 머뭇거리며 거닐도록 한다. 한편 시시각각 변하는 바다의 물결과 색, 압도적인 밤의 어둠을 끊임없이 보여주는 장도는 사윤택 작가에게 회화의 본질을 어떻게 기록할 것인가에 대한 커다란 도전으로 다가왔다. 작가의 표현처럼 하나의 ‘사태’에 봉착한 그가 <기억되는 순간>으로 남긴 저항은 흥미롭게도 고대 암벽화를 연상시키는 원시적 회화였다. 전시 포스터 금호미술관의 <시간과 공간 너머로> 전시를 돌아보며 고립된 섬에서 예술의 섬으로 거듭난 장도를 다시 한번 떠올린다. 하루에 단 두 번, 바다가 길을 열어주는 섬. 세상과의 극단적인 단절과 연결을 반복하는 그 낯선 리듬 속에서 작가들은 각자의 고유한 언어로 응답해 냈다. 장도는 이제 더 이상 지리적 장소가 아니라 작가들의 내면에 끊임없이 떠오르는 상징적 공간으로 남을 것이다. 섬과 작가가 함께 써 내려간 서사를 지역 주민들은 물론이고 시간과 공간을 넘어 더 많은 관객들과 호흡할 수 있는 전시로 마무리해 낸 의미 있는 행보에 박수를 보낸다. 오랜 세월, 묵묵히 조성한 이 의미 깊은 예술 생태계에서 어떤 작품들이 태어날지 기대하며 전시장을 나섰다. #### 성공은 하루 만에 잊어라 — 위기를 넘어선 유니클로의 조직문화 불황은 기업이라면 피할 수 없는 현실입니다. 시장 침체, 규제 강화, 글로벌 위기 등 외부 환경은 통제할 수 없지만, 이를 극복하는 힘은 결국 조직 내부에서 나옵니다. 일본 패션 산업이 장기 침체에 빠져 있을 때, 유니클로는 ‘조직문화’라는 내적 동력을 통해 세계적 SPA 브랜드로 도약했습니다. 특히 야나이 다다시 회장이 강조한 “불황은 오히려 기회”라는 인식이, 위기 속에서도 성장을 지속할 수 있었던 유니클로의 출발점이었습니다. 샐러리맨 문화를 넘어선 ‘전원 경영’ 일본의 전형적인 샐러리맨 문화는 상명하복 구조와 위험 회피 성향으로 인해 위기에 민첩하게 대응하기 어려웠습니다. 불황기에 이러한 문화는 혁신을 가로막는 가장 큰 장애물이었습니다. 무엇보다 상사의 눈치를 보며 ‘할 말을 하지 못하는 문화’가 창의적 제안을 억눌렀습니다. 야나이 다다시 회장은 이를 강하게 비판하며, “문제를 지적하고 새로운 시도를 제안할 수 있는 분위기 없이는 일본 기업이 살아남을 수 없다”고 단언했습니다. 이에 유니클로는 ‘전원 경영(全員経営)’ 문화를 도입했습니다. 이는 “모든 직원이 경영자처럼 사고하고 행동한다”는 개념으로, 매장 직원이 고객 피드백을 직접 수집하고 문제를 정의하며, 작은 개선안이라도 상품 기획과 서비스 전반에 반영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그 결과 유니클로는 수동적 집합체에서 능동적 학습조직으로 진화했고, 불황 속에서도 차별적인 경쟁우위를 구축할 수 있었습니다. 위기 국면에서 발휘된 ‘자율적 실행’ 야나이 다다시 회장은 “일은 누가 주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찾아내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이 원칙은 기업이 어려운 상황에 처했을 때, 조직의 생존 전략이 되었습니다. 대표적인 사례가 중국 시장 진출 초기입니다. 사이즈 표기 혼란과 현지 소비자 취향 차이 같은 문제는 본사의 지시가 아니라 현지 점장의 자율적 판단과 실행으로 해결되었습니다. 이렇게 현장에서 바로 문제를 해결한 사례가 다른 매장으로 확산되면서, 유니클로는 현지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며 빠르게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이는 위기 상황에서 본사 중심의 의사결정만으로는 한계가 있음을 보여주었고, 현장 중심의 ‘자율적 실행’이 위기 극복의 핵심 전략임을 입증했습니다. 성공을 반복하지 않고 쇄신하는 힘 불황이 가혹한 이유는 과거의 성공 모델이 더 이상 통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유니클로는 이를 일찍이 깨닫고, “성공은 하루 만에 잊어라”는 원칙을 실천했습니다. 플리스(Fleece)의 폭발적 성공에도 불구하고 단순한 재생산에 머물지 않고, 히트텍(Heattech), 에어리즘(AIRism) 등 새로운 기능성 소재를 지속적으로 개발하며 제품군을 확장했습니다. 또한, 2001년 영국 시장에서의 실패 이후에는 일본 내수에서 통했던 성공 공식을 과감히 버리고, 글로벌 표준에 맞춘 시스템을 새롭게 정립했습니다. 그 결과, 북미와 유럽 시장에서 현지화 전략이 안착하며 2022년에는 연간 흑자로 전환했고, 해외 사업의 영업이익이 일본 내수를 넘어섰습니다. 현재 유니클로의 해외 매출은 일본 내수의 두 배에 달하며, 명실상부한 글로벌 브랜드로 자리 잡았습니다. 유니클로는 불황을 단순한 ‘위기’가 아닌, 혁신을 촉발하는 계기로 삼았습니다. 외부 환경의 제약에 머무르지 않고 스스로 돌파구를 찾아내며, 글로벌 금융위기 같은 전 세계적 불황기에도 성장의 흐름을 이어갔습니다. ‘어제의 성공’을 잊는 용기, 석유화학 산업의 새로운 해답 야나이 다다시 회장의 “성공은 하루 만에 잊어라” 메시지는 의류 산업에만 국한되지 않습니다.  오늘날 석유화학 산업 역시 근본적인 구조적 전환의 기로에 서 있습니다. 탄소중립을 향한 글로벌 규제는 강화되고, 전기차 확산으로 석유 수요는 점차 감소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글로벌 생산능력 과잉까지 겹치면서, 기존의 가격 경쟁 전략은 점점 힘을 잃어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과거의 성공 공식, 즉 대량 생산과 원가 경쟁력 중심의 성장 전략에 의존하는 것은 실패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불황 속에서도 조직문화를 끊임없이 진화시켜온 유니클로처럼, 석유화학 산업에도 새로운 패러다임 전환이 필요합니다. 무엇보다 전원 경영적 사고가 중요합니다. 현장의 엔지니어, 연구원, 영업까지 모두가 경영자적 시각에서 문제를 바라보고 해결책을 모색해야 합니다. 이러한 ‘스스로 찾아내는 실행 문화’가 뿌리내릴 때, 변화에 대한 대응력은 곧 조직의 경쟁력이 됩니다. 또한, 규제와 시장 변화에 대응하는 현실적인 아이디어는 전략부서가 아닌, 현장과 고객 접점에서 체감한 문제의식에서 나올 가능성이 가장 높습니다. 마지막으로, 성공을 하루 만에 잊고 새로운 모델을 창출하는 ‘쇄신’이 필요합니다. 과거의 주력 사업이었던 대규모 석유화학 제품 생산에 머무르지 말고, 친환경 소재 개발, 순환경제 체계 도입, 신사업 영역 진출을 통해 산업 전환을 선도해야 합니다. 실제로 GS칼텍스 역시 바이오 원료 기반 제품 개발, 폐플라스틱 재활용 및 업사이클링, 수소·전기 등 미래 에너지 분야로의 도전을 추진하며 이러한 변화를 현실화하고 있습니다. 석유화학 산업, 다음 시대의 승자가 되려면 야나이 다다시 회장의 저서 『성공은 하루 만에 잊어라』는 “도전, 실행, 쇄신”이라는 세 가지 원칙이 기업의 지속 성장을 이끄는 핵심임을 보여줍니다. 유니클로가 조직문화를 통해 이를 증명했듯, 석유화학 산업 역시 과거의 성공 방정식에 안주하지 않고 새로운 혁신의 길을 모색해야 합니다. 오늘의 성과가 내일을 담보하지는 않습니다.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과거의 성공을 하루 만에 잊고 미래를 향한 혁신을 실행하는 기업만이 불황을 넘어 지속가능한 성장을 달성하고, 다음 시대의 승자가 될 수 있습니다. 석유화학의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가고 있는 GS칼텍스의 다음 행보가 벌써부터 기대됩니다. #### 성공적인 조직문화를 안착시킨 기업들 사람들은 ‘일하고 싶은 즐거운 회사’ 하면 아무래도 세계적인 기업들을 먼저 떠올리곤 합니다. 막연하게 복지가 좋다든지 평등한 조직구조를 가지고 있다는 선입견만으로는 앞서가는 글로벌기업들의 정확한 실체를 알기 어렵습니다. 과연 성공한 글로벌기업들은 어떤 조직문화를 가지고 있는지, 어떻게 임직원들의 능률을 향상시켜 조직을 사랑하게 만들었는지 그 원동력을 사례별로 살펴봅니다. 소신과 책임의 문화를 가진 기업들 ■ 페덱스(FedEx)페덱스의 설립자 프레드릭 스미스 회장은 늘 페덱스 비즈니스 성공의 중심에는 세계 곳곳에서 근무하고 있는 직원들이 있다고 말합니다. 페덱스는 ‘모든 직원이 비전을 공유하기 전에는 초우량 기업이 될 수 없다’는 경영철학을 가지고 있는데요.즉, 내부 고객인 직원들이 근무 환경에 만족하면 서비스의 질도 자연스럽게 향상되며, 서비스의 질 향상은 결국 소비자 만족으로 이어져 회사의 수익을 창조한다는 철학인 것이죠. 이 밖에도 페덱스는 직원들에게 자긍심과 책임감을 길러주기 위해 회사 항공기에 직원이나 직원의 자녀 이름을 새길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이는 페덱스의 직원 중심문화의 대표적인 사례로 꼽힙니다. 이러한 조직문화 속에서 직원들은 책임감을 가지고 자신의 회사를 성장시켜 왔습니다.■ 일본항공(JAL)일본항공을 위기에서 살린 이나모리 가즈오 회장의 ‘아메바 경영’은 한 때 전세계적으로 주목을 받았습니다.모든 사원이 경영에 참여하고 있다는 의식을 가지게 만들어, 경영자의 시각으로 업무를 바라볼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 가장 큰 목적인데요. 아메바 경영은 작은 조직 단위로 문제점을 파악하고 결과도 빠르게 산출되기 때문에 발 빠른 대응이 가능한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모든 직원이 동일한 가치관을 가지게 할 수 있도록 경영이념을 명확하게 하고 이를 직원들에게 침투시키는 것이 필수적인데요. 직원들이 단순 종사자가 아닌 그들의 지혜와 노력으로 목표를 달성해서 직원 모두가 업무에서 주역이 되고 자주적으로 경영에 참여하는 ‘전원 참가경영’을 실현시킨 일본항공의 조직문화는 회사와 직원들을 위기에서 기사회생시킨 원동력입니다.■ 하이네켄(Heineken)‘책임감 있는 음주문화 캠페인(E.H.R: Enjoy Heineken Responsibly)’은 하이네켄이 세계적 기업으로써의 역할에 충실하고자 책임감 있는 음주 문화를 정착시키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시작한 글로벌 캠페인입니다. 이러한 기업의 의사를 더욱 강하게 표현하기 위해 하이네켄은 직원채용 또한 ‘책임감’이라는 연장선상에서 진행하여 화제를 끌었습니다.2013년 하이네켄이 유튜브 등을 통해 선보인 ‘후보자(The Candidate)’라는 인기영상은 하이네켄에 지원한 1천700여 명의 지원자 중 직원을 선발하는 과정을 담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채용면접 시 지원자들의 장·단점, 지원이유, 경력 등을 묻는 것과 달리 하이네켄에서는 면접관이 면접 도중 쓰러지는 상황, 건물 옥상에서 벌어지는 자살소동 등을 연출해 지원자들의 책임감, 소신, 용감성 등을 테스트했습니다. 결국 돌발상황들에 당황하지 않고 용감하게 대처한 지원자가 인터넷 투표에서 가장 많은 표를 받아 최종 합격하게 되었습니다.사람의 인성을 중시하고 책임감을 강조하는 회사의 가치관을 인재채용에서부터 적용하여, 직원들에게 브랜드의 가치관을 체화시키고, 대외적으로도 기업문화를 홍보하여 톡특한 하이네켄만의 조직문화를 보여주었습니다.https://www.youtube.com/watch?time_continue=17&v=a9JLJ4cm3W8&embeds_euri=https%3A%2F%2Fgscaltexmediahub.com%2F&embeds_origin=https%3A%2F%2Fgscaltexmediahub.com&source_ve_path=MTM5MTE3LDI4NjU5&feature=emb_logo 열린 커뮤니케이션 문화를 가진 기업들 ■ 사우스웨스트항공(Southwest Airlines)‘우리의 사람들은 우리의 가장 크고 유일한 힘이자 지속적인 경쟁우위 요소이다’ (Our people are our single greatest strength and most enduring longterm competitive advantage). 이 문구는 사우스웨스트항공 홈페이지에 써놓은 개리켈리 CEO의 인사말입니다.사우스웨스트항공이 업계 후발주자임에도 시장에서 자신만의 독자적인 위치를 확보하고 소비자들에게 기존 항공사와는 다른 차별적인 성공사례로 꼽힌 이면에는 이러한 사우스웨스트의 ‘가족정신’이 기반되었습니다.회사가 직원들을 종업원이 아닌 가족으로 대하기 때문에 직원들 간에는 강한 신뢰가 존재하며, 이를 바탕으로 매우 활발한 의사소통과 정보공유가 일어난다고 합니다. ‘가족정신’이 깊어질수록 사우스웨스트라는 이름에 먹칠하지 않아야 한다는 임직원들의 진실된 마음은 강해졌으며, 자연스럽게 생산성도 높아졌습니다. 누군가에게는 단순히 일터의 의미만이 있을 수 있는 ‘회사’라는 이름 아래, 단단하게 뭉쳐져 있는 사우스웨스트의 가족들은 오늘날 많은 기업들에게 큰 울림을 줍니다. ■ 인텔(intel)인텔을 대표하는 기업 문화는 ‘평등’입니다. 이 평등문화는 임원에서부터 말단 직원까지 차별을 두지 않고 이어져왔습니다. 과거 인텔의 최고경영자였던 앤디 그로브는 전용주차장이 없어 주차를 하기 위해 회사를 몇 번이나 돌기도 했는데요. 1997년 앤디 그로브가 『타임』이 선정한 올해의 인물에 뽑힌 날, 인텔의 직원들이 그를 위해 주차구역 하나를 선물해 주었다는 유명한 일화가 있습니다.인텔이 평등문화를 강조하는 이유는 차별과 특혜가 직원들의 창의력을 떨어뜨린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평등문화 속에서 직원들간의 자유로운 생각과 의견교환이 중요하게 여겨졌는데요. 인텔은 새로운 개선점을 제안하는 과정에서도 직원들이 기존방식의 문제점들을 냉정하게 비판하길 원했습니다. 이러한 인텔의 기업문화로 인해 기술개발의 방향을 정할 때면 직원들 각자가 소신대로 의견을 내놓았고 격의 없는 논쟁의 분위기가 형성되었습니다. 이런 인텔의 조직문화는 수많은 IT 기업들에게도 영향을 끼쳤는데요. 특히 스티브 잡스의 애플(Apple)은 인텔의 평등문화를 그대로 받아들인 회사로 유명합니다.성공한 기업들은 회사와 직원들이 같은 목표를 가지고 함께 유기적으로 움직인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직원들이 각자 맡고 있는 업무에 몰입할 수 있는 책임감과 유연한 조직문화가 갖춰져야만 어떠한 위기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강한 조직을 만들어갈 수 있을 것입니다. #### 세계 4대 디자인 어워드가 보여주는 산업 혁신의 미래 디자인, 산업을 바꾸는 또 하나의 언어 과거 디자인은 단순히 ‘보이는 아름다움’에 머물렀습니다. 그러나 이제 디자인은 제품과 서비스는 물론, 기업 운영 방식까지 혁신하는 새로운 언어가 되었습니다. 이러한 변화를 가장 선명하게 보여주는 무대가 바로 세계 4대 디자인 어워드입니다.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4대 디자인 어워드인 독일의 iF(International Forum) Design Award, 레드닷(Red Dot) Award, 미국의 IDEA(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s), 그리고 일본의 Good Design Award는 단순히 미적 기준만을 평가하지 않습니다. 글로벌 산업계는 이 어워드를 통해 신제품 개발, 서비스 전략, 나아가 비즈니스 모델 혁신의 방향성을 점검하고 있습니다. iF Design Award – 사용성과 지속가능성을 묻다 1953년 독일 하노버에서 시작된 iF Design Award는 ‘양질의 디자인’을 정의하는 글로벌 잣대로 자리매김했습니다. 2025년에는 66개국에서 약 11,000점의 출품작이 접수되었으며, 이 중 75점만이 최고상인 골드 어워드를 수상했습니다. 제품, 커뮤니케이션, 패키징, 서비스, 건축 등 9개 분야에서 심사를 진행하며, 사용성, 혁신성, 기능성, 심미성 등 다양한 기준을 종합적으로 평가합니다. 최근에는 지속가능성과 사회적 책임이 중요한 평가 요소로 부각되고 있으며, 매년 발행되는 iF 디자인 트렌드 리포트를 통해 글로벌 디자인 산업의 흐름과 미래 전망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Red Dot Award – 혁신의 무대, 브랜드의 무기 1955년 독일 에센에서 시작된 Red Dot Award는 엄격한 국제 심사위원단의 평가와 영향력으로 ‘디자인계의 오스카상’이라 불립니다. 매년 70여 개국에서 약 1만 8,000여 점의 작품이 출품되며, 제품 디자인, 브랜드 및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디자인 콘셉트 3개 분야로 나누어 수상작을 선정합니다. Red Dot Award는 브랜드 가치와 직결되는 수상으로, 기업들은 이를 마케팅과 신제품 캠페인에 적극 활용하고 있습니다. 애플은 아이폰과 맥북 시리즈를 통해 수차례 수상하며 브랜드의 혁신 이미지를 강화했습니다.폭스바겐 코리아의 ‘채널 폭스바겐(Channel Volkswagen)’은 폭스바겐 쇼룸 전시장 디지털화 전략의 일환으로 개발된 사례로, OTT 포맷과 콘텐츠를 융합해 방문 고객과 세일즈 컨설턴트에게 폭스바겐의 글로벌 브랜딩 필름과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를 직관적으로 제공함으로써 디지털 커뮤니케이션과 디자인 역량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았습니다. IDEA – 사용자 경험 중심의 실험실 1980년 미국에서 시작된 IDEA는 미국산업디자이너협회(IDSA)가 주관하는 디자인 공모전으로, 사용자 경험(UX)과 서비스 혁신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2025년에는 45주년을 맞이하며, 디자인 전략, 브랜딩, 디지털 인터랙션, 환경, 사회적 영향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심사를 진행했습니다. 미국의 스타트업 펠로톤(Peloton)은 인터랙티브 피트니스 플랫폼으로 IDEA에서 주목을 받았습니다. 펠로톤은 스마트 운동기기와 디지털 콘텐츠를 결합해 운동 경험 전반을 디자인적으로 혁신했습니다. 실시간 스트리밍 강의, 개인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 성과 기록 및 피드백 기능 등을 통합하여, 사용자에게 단순한 기기 사용을 넘어 몰입감 있는 운동 경험을 제공합니다. 이러한 설계는 디지털 서비스와 물리적 제품이 결합된 새로운 형태의 비즈니스 모델로 평가받으며, 디자인이 산업 혁신의 방향을 제시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Good Design Award – 일본의 디자인 표준 1957년 일본에서 시작된 Good Design Award는 일본산업디자인진흥센터(JDP)가 주관하며, 제품, 건축, 소프트웨어, 시스템,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디자인을 선정합니다. ‘G 마크’로 잘 알려진 이 상은 일본 내에서 높은 인지도를 자랑하며, 일본 산업계의 디자인 표준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Good Design Award는 디자인의 기능성 뿐만 아니라 사회적 가치와 지속가능성도 중요한 평가 요소로 삼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일본 기업들은 디자인을 전략적 자산으로 활용하며,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산업 현장에서의 변화: 디자인이 만드는 혁신 세계 4대 디자인 어워드가 보여주는 트렌드를 살펴보면, 디자인은 산업 현장의 오래된 문제를 해결하고 변화를 이끄는 핵심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생산성 향상: 직관적인 UI·UX 설계로 작업 효율을 높이는 산업용 기기 안전성 강화: 사용하기 쉽고 이해하기 쉬운 구조와 시각적 안내를 통해사고 위험을 줄이는 의료·모빌리티 기기 지속가능성: 친환경 소재와 순환경제 원리를 반영한 제품 설계 사용자 경험 혁신: 서비스와 플랫폼까지 포함한 사용자 중심의 디자인 사고 이처럼 디자인은 단순한 ‘보조적 요소’를 넘어, 산업 구조와 운영 방식을 변화시키는 실질적 혁신의 동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GS칼텍스 에너지플러스 앱, 글로벌 무대에서 인정받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GS칼텍스 역시 디지털 혁신 성과를 인정받았습니다. 최근 GS칼텍스의 에너지플러스(Energy Plus) 앱이 세계 4대 디자인 어워드 중 레드닷, IDEA, 굿 디자인 어워드 3개 부문에서 모두 수상하며 글로벌 무대에서 주목받았습니다. 단순히 주유·결제 기능을 제공하는 수준을 넘어, 사용자 경험을 중심으로 혜택·결제·모빌리티 서비스를 하나로 통합한 점이 높이 평가되었습니다. 이는 전통적인 정유·에너지 산업에서도 디자인 혁신이 고객 접점에서 경쟁력을 창출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입니다. 미래를 여는 디자인: 혁신의 촉매 디자인은 이제 특정 부서나 산업에 국한되지 않습니다. AI 기반 설계, 스마트 제조, 모빌리티 서비스 등으로 확장되며, 기술과의 융합을 통해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세계 4대 디자인 어워드에서의 수상은 단순한 명예가 아니라, 기업이 혁신 역량을 보유하고 있음을 입증하는 국제적 인증이자 산업 경쟁력의 지표입니다. 산업 디자인은 더 이상 장식적 요소가 아니라, 혁신의 출발점입니다. 앞으로 디자인이 산업 혁신의 최전선에서 만들어갈 변화가 기대됩니다. #### 세계 전기차 시장 동향 및 석유 시장 영향 1. 세계 전기차 시장 동향 가. 세계 전반의 전기차 시장 동향 전 세계 승용차 판매는 2020년에 코로나19 대유행에 기인한 경기 침체 및 여행 제한 등의 영향으로 전년 대비 16% 감소하였다. 반면, 전기차 판매량[순수전기차(BEV)와 플러그인전기차(PHEV)의 합계]은 세계 그린 정책과 전기차 모델의 다양화에 힘입어 오히려 전년 대비 41% 급증한 300만대에 달하여, 전 세계 전기차 총 보급대 수(누적)는 1,000만대를 상회하였다. IEA에 따르면 자동차회사들은 지난해에 전년 대비 40% 증가한 370개의 전기차 모델을 출시하였다.일부 유럽 국가들은 경기 침체로부터 전기차 판매를 보호하기 위해 구매 인센티브를 크게 늘렸고, 중국은 보조금 제도의 단계적 폐지를 연기했다. 지난해에 유럽의 전기차 등록은 140만대로 두 배 이상 증가하였다. 중국은 120만대로 9% 증가에 그침에 따라 유럽이 처음으로 중국을 제치고 세계 최대 전기차 판매시장으로 부상하였다. 유럽과 중국의 역내 전기차 판매 점유율은 2030년에 각각 35%, 30%를 상회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미국의 전기차 등록은 지난해에 전 트럼프 행정부의 연료 효율 기준 완화 등의 영향으로 전년대비 10% 감소한 29만대로 나타났다. 미정부는 지난해 3월에 2026년까지 연료 효율 기준을 기존 1갤런당 54마일에서 40마일로 완화하였다.올해 들어서도 전기차는 강한 성장세를 보인다. EV-Volumes.com에 따르면, 2021년 상반기 세계 전기차 판매량은 전년 동기대비 168% 급증한 265만대가 판매되어 전년 연간대비 80% 수준에 육박하고 있다. EV-Volumes.com은 올해 연간 전기차 판매량이 전년 대비 98% 증가한 640만대(BEV 400만대, PHEV 240만대)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우드맥은 올해 전기차 판매량이 600만대 이상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우드맥은 전기차 판매가 2030년에 연간 2,300만대에 달해 신차 판매량의 23%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한다. 또한, 우드맥은 전기차 판매가 2050년까지는 연간 7,300만대에 달해 신차 판매량의 61%를 점유하고, 세계 전기차 보급대 수가 총 8.8억대(전체 보급차량의 약 45% 차지)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나. EU의 전기차 시장 동향 2020년 유럽 전기차 판매량은 140만대로 역내 신차 판매량 중 10%를 점유하고, 전 세계 전기차 판매량의 47%를 차지하였는데, 이는 전년의 26% 대비 크게 증가한 것이다. 지난해 유럽의 전기차 판매 호조는 환경규제 강화 및 친환경차 구입보조금 등 전기차 산업 부양책에 힘입은 바가 크다. EU가 추진하고 있는 배출가스 규제 강화 조치의 핵심은 2021년부터 자동차사가 판매하는 차량의 평균 CO2 배출량 기준을 km당 130g에서 95g으로 줄이는 것이다. 이를 준수하지 못할 시 초과분에 대해서는 1g당 95유로의 벌금을 총 판매물량에 비례해 지출해야 한다. EV- volumes.com에 따르면, 올 상반기에는 유럽 신차 판매 대비 전기차 점유율이 14%로 전년 동기의 7%에서 두 배 상승하였다.EU 집행위원회(European Commission)는 최근 2030년까지 1990년 대비 탄소 배출량을 55% 감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구체적인 로드맵인 정책 제안서(Fit for 55 package)를 발표한 바 있다. 특히, 전기차 및 수소 연료 전지차 등 저탄소 운송 수단 확대 및 사용을 위한 충전 인프라 시설을 확대하고 내연기관차 판매를 2035년부터 금지하는 내용이 눈에 띄며, 신규 자동차 소비자는 전기차를 구매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도래하게 되는 것이다. 2035년은 전기차가 가격 및 수요 측면에서 국가 보조 없이도 경쟁력을 충분히 확보할 수 있는 시점이 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EU의 이러한 움직임은 무리수가 아니다. EU의 일부 국가들은 내연기관 신차를 판매 중단하려는 공격적인 목표를 이미 가지고 있다. 노르웨이, 네덜란드는 2025년에, 영국, 독일, 아일랜드, 덴마크, 스웨덴, 핀란드는 2030년에, 프랑스는 2040년까지 내연기관 신차 판매를 중단할 계획이다. 물론, 상기 정책 제안은 실제 법제화를 위해서는 에너지 사용 여건이 다른 회원국 간 협상과 유럽 의회 승인이 필요해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노르웨이는 지난해에 이미 세계 최초로 54%의 전기차 시장 보급률을 달성한 대표적인 국가이다. 이는 노르웨이가 구매가격의 균등화(내연기관 신차 판매에 대한 배출 관련 세금, 전기차 판매에 대한 부가가치세 25% 면제), 전기차의 운송, 주차 및 통행료에 대한 할인, 그리고 전국적인 급속 충전 네트워크의 구축을 위해 지난 10년간 전략적으로 추진한 결과이다. IEA는 2030년까지 전기차 경차(LDV, light-duty vehicles)의 유럽 신차 판매량 중 점유율이 현행 정책 유지 시나리오에서 거의 40%, 지속 가능 개발 시나리오에서 80%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한다. 또한, 우드맥은 2050년까지 전기차 판매량이 유럽의 신차 판매량의 약 90%를 차지하고, 전기차 보급률이 유럽의 전체 차량 대비 60% 이상에 달할 것으로 예측한다. 한편, 우드맥은 유럽이 내연기관차 판매를 2040년에 중단한다면 연간 1,700만대의 내연기관 승용차 판매와 약 360만 b/d의 수송용 연료 소비가 위험에 노출될 수 있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다. 미국의 전기차 시장 동향 또한, 미 상원은 지난 8월 10일 미국의 청정에너지로의 전환과 자동차 전기화를 지원하기 위한 1조 달러 규모의 인프라 투자 및 일자리 법안(Infrastructure Investment and Jobs Act)을 가결하였다. 동 법안은 특히 미전역의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U$75억을 제공하게 된다. 상원에서 가결된 동 법안은 하원 통과를 남겨두고 있으나 궁극적으로는 하원에서 가결될 가능성이 크다.2020년 9월 23일에 캘리포니아 주지사인 Gavin Newsom은 주 내의 모든 신규 승용차가 2035년까지 제로 배출로 전환하게 하는 야심찬 목표를 설정한 행정명령에 서명한 바 있다. 캘리포니아는 전통적으로 미국에서 엄격한 배출 감축 목표에 대한 기준을 설정한 대표적인 지역이다. 캘리포니아는 미국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주이며, 연간 전국 자동차 판매량의 11%, 미 휘발유 수요의 10.5%를 차지한다. 우드맥은 2035년까지 미국에서의 순수전기차(BEV) 판매량이 약 870만대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며, 캘리포니아는 이 중 100만대 이상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한다. 이러한 BEV 판매량 수치는 캘리포니아 내 전체 차량 판매 대수의 55%를 차지하게 된다.한편, 우드맥은 2025년까지 전기차가 미국의 경차 판매량의 10% 이상을 차지하고, 2030년까지는 약 30%를 점유할 것으로 예상한다. 또한, 2050년까지 전기차 판매량이 미국 내 신차 판매량의 85%를 차지하고, 전체 경차 보급대 수의 약 65%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한다.연방 보유 차량의 전기차로 교체는 시간이 걸릴 것이나, 전기차에 대한 할인과 세액공제는 전기차 시장에 빠르게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미 자동차 업계는 이러한 미정부의 정책에 부응하여 발 빠른 움직임을 보인다. GM은 미정부의 전기차 지원 계획에 대해 기대를 하고 2040년까지 운영과 제품 부문에서 탄소중립 계획을 발표했으며, 모든 신규 경차가 2035년까지 제로 배기가스 배출을 달성할 계획이다. GM의 최고지속가능관리자(CSO)인 Dane Parker는 미정부의 전기차에 대한 열정은 미 자동차 산업이 향후 어디로 방향을 잡을지와 정부의 지원에 대해 낙관하게 된다고 말한다. GM은 2025년까지 전기차 및 자율주행차에 U$350억을 투자할 계획이며, 이는 코로나19 대유행 이전에 계획했던 것보다 35% 더 증가한 투자금액이다.미 바이든 행정부는 미 체신부(USPS)의 운송밴을 전기차로 대체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으며, 이는 미국이 전기차 시장을 석권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포석으로 알려지고 있다. 미 연방정부는 약 64만대의 차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미국 전체 상용차 수의 약 8%에 해당한다, 이러한 연방 차량 중 약 22.5만 대가 미 체신부에 의해 운행되고 있으며, USPS용 전기차 구매은 연방 차량의 전기화를 위한 중요한 단계가 되는 것이다. 또한, 버클리 대학에서 발표한 최근 연구 결과에 따르면, 전기차의 연방 조달은 미국의 도로 교통을 전기화하기 위한 전략의 유용한 구성요소가 될 수 있다. 하지만, 우드맥은 USPS 계약이 분명 중요하지만, 더 경쟁력 있는 기술을 추구하는 민간부문의 전기 상용차 구매가 보다 훨씬 더 중요하다고 본다. 아마존, UPS, DHL을 포함한 회사들은 수천 대의 전기 밴을 주문했으며, 페덱스는 전기차가 2025년까지 납품 트럭 구매량의 50%, 2030년까지 100%를 차지해 2040년까지 자사의 전체 차량을 전기차화할 계획이다. 2020년 미국 전기차 판매량은 29만대로 전 세계 전기차 판매량의 10%를 차지하였으며, 올해 상반기 미국의 전기차 등록 대수는 전년 상반기의 9.8만대 대비 118% 증가한 21.4만대로 급증하며 큰 성장세를 보인다. 미정부는 2030년에 신차 판매량 중 전기차 판매량이 50%를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바이든 미 대통령은 미국의 전기차 시장이 중국시장의 3분의 1에 불과하다고 우려하며, 미 전기차 업계가 변해야 한다고 판단하고 있다. 바이든은 미 자동차회사들이 세계적으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원자재에서 부품에 이르기까지 자국 내 전기차 제조 공급망을 구축하기를 원한다. 라. 중국의 전기차 시장 동향 중국 정부는 2009~2019년 신에너지차 시장에 주로 구매 보조금 및 세금 면제 등의 명목으로 약 113조 원을 지출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의 결과로 중국의 신에너지차 생산량과 판매량은 2015~2019년 5년 연속 전 세계 1위를 기록하며 중국은 미래 자동차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중국에서 칭하는 신에너지차(NEV)인 순탄소 제로 배출 차량은 순수전기차(BEV), 플러그인전기차(PHEV), 연료전지차(FCV)이다. NEV는 2020년 기준 중국에서 120만대가 판매되어 자국 내 신차 판매량의 5.7%를 차지하였으며, 중국의 전 세계 전기차 시장점유율은 유럽의 강세로 전년의 59%에서 40%로 하락하였다. 하지만 올해 혹은 내년에는 세계 전기차 시장 1위 자리를 되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우드맥은 내년 중국 자동차 시장에서 전기차 판매점유율이 14%, 판매량은 350만대까지 폭증하여 중국이 최대 전기차 시장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 중국이 2010년에 미국을 제치고 세계 최대 자동차 시장으로 부상한 이후 양국의 격차는 계속 확대되고 있다. 중국은 2035년까지 기존 내연기관차(ICE) 판매를 단계적으로 폐지하고, 자동차 시장은 신에너지차와 하이브리드전기차(HEV)로 균등하게 분할할 계획임을 지난해 10월에 발표한 바 있다. 이러한 새로운 목표는 중국자동차공학학회(CSAE)의 최신 에너지 절약 및 신에너지 자동차 기술 로드맵 2.0에 제시되어 있다. 이 로드맵은 향후 15년간 중국의 자동차 정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잘 설명하고 있다. 이러한 계획이 미․중 갈등이 심각한 상황 속에서 발표되었으며, 내연기관차 기술이 서구에 비해 뒤처진 중국은 배터리 제조부터 완성차 생산까지 전기차 산업의 가치 사슬에서 완전한 자주권을 확보할 계획임을 암시하고 있다. NEV와 HEV 판매량은 2035년 목표 달성을 위해 각각 14배와 55배 이상 증가해야 한다. 또한, 로드맵은 2028년까지 자동차에서 파생된 탄소 배출량이 정점에 도달하고 2035년에는 그 정점에 비해 20% 감소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운송 부문의 탈탄소화는 2060년까지 탄소중립을 실현하려는 중국의 공언을 뒷받침하는 중요한 요소이다.한편, 지난 10년간 국제 자동차회사들과의 전면적인 경쟁으로부터 보호받은 중국 현지 제조업체들이 현재 자국 전기차 시장을 지배하고 있다. 중국에서 2020년에 판매한 상위 20개 전기차 브랜드 중 전통적인 국제 자동차회사들은 전기차 판매량의 약 4분의 1을 차지하고 있을 뿐이다. 하지만, 중국은 2018년에 전기차 업체와 2020년에 상용차 업체에 대한 외국인 소유권 제한을 제거하는 등 국제 자동차사들에게 더욱 문호를 개방하고 있다. 더 나아가 2022년까지 100% 외국 소유의 자동차사가 중국에서 영업할 수 있도록 허용할 계획인 데다 전기차 소유권 규제가 완화되고, 구매보조금이 줄면서 전기차 제조사 간 경쟁도 가열될 전망이다.향후 더 많은 국제 모델에 대한 접근 가능성은 중국에서의 전기차 도입을 더욱 촉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은 현재 전 세계 전기차의 절반을 생산하고 있으며 배터리 제조의 주요 중심지이다. 중국이 전기차에 강한 자신감을 보이는 이유는 이러한 배터리 제조 경쟁력에서 기인한다고 말할 수 있다. 중국은 지난 10년간 배터리 원자재 공급망을 구축하였으며, 서구 기업에 비해 ESG(Environmental, Social and Governance) 제약에서 더 자유로운 중국 기업들은 콩고의 코발트 자원, 칠레의 리튬 매장량, 인도네시아의 니켈 광산에 대한 소유권과 접근권을 확보하고 있다.우드맥은 중국의 로드맵과 정책을 고려하여, NEV와 HEV 판매량이 2035년까지 각각 1,360만대와 1,500만대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며, 이는 중국 신차의 약 95%를 차지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즉, 전체 자동차 판매 측면에서 NEV 점유율은 2020년 5.7%에서 2035년에 50% 가까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며, HEV가 2035년까지 신차 판매량의 45%를 점유할 전망이다. 전체 차량 보급 측면에서는 NEV와 HEV가 2050년에 각각 70%와 20%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한다.중국에서 2019년과 2035년 사이의 NEV 확산으로 인한 연료 대체 효과가 거의 85만 b/d에 이르지만, 내연기관차의 연료 효율성 향상과 HEV 증가로 80만 b/d의 추가 효과가 예상된다. 중국의 경차용 석유 수요는 이러한 효과로 2027년까지 380만 b/d로 정점에 도달한 후 2035년에는 330만 b/d로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NEV가 2050년까지 중국 신차 판매의 90%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되며, NEV 중 FCV가 7%의 점유율을 차지할 전망이다. 자동차 보급 관점에서는 NEV가 2050년까지 거의 70%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NEV에 대한 가교로서의 HEV의 역할은 장기적으로 줄어들 것이며, 신차 판매 측면에서 HEV의 점유율은 2035년 약 45%에서 2050년에는 약 10%로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HEV가 2050년에는 중국 자동차 보급대 수의 20%를 상회할 것으로 예측된다. 이에 따라 중국의 경차용 석유 수요는 2050년까지 140만 b/d로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마. 기타 관련국의 전기차 시장 동향 일본 전기차 시장은 미․유럽 및 중국에 비해 아직은 미미한 수준이지만 기술력을 바탕으로 성장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다. 2020년 일본 전기차 등록 대수는 전년 대비 25% 감소한 2.9만대(세계 전기차 시장의 약 1% 수준)에 그쳤다. 하지만 일본 스가 총리는 2020년 10월에 신재생에너지와 수소의 사용을 확대함으로써 일본이 2050년까지 탄소 중립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정책을 발표한 이후 일본 자동차 기업의 움직임이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일본 내 신차 판매량 대비 전기차 점유율은 2030년에 25%에 도달할 전망이며, 일본은 2035년까지 기존 내연기관차(ICE) 판매를 중단할 계획이다.전 세계 자동차 판매량이 연간 약 500만대인 혼다의 새로운 CEO인 Toshihiro Mibe 회장은 2021년 4월에 2040년까지 전체 차량을 배기가스 배출이 없는 차량으로 전환할 것이라고 발표하였다. 이러한 전환은 일본이 2030년까지 2013년 수준 대비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46% 감축을 목표로 하는 것과 맥을 같이하고 있다. Mibe회장은 정부의 목표가 어려운 목표임을 인정하면서도 실현 가능하다고 말한다. 그는 탄소배출이 없는 것은 자동차 회사들의 책임이라고 말하고, 이를 위해 향후 6년간 U$460억을 전기화에 투자하겠다고 발표하였다. 혼다는 세계 전기차 판매가 300만대의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던 지난해에 1.8만 대 미만의 전기차를 판매하는 데 그쳤다. 혼다는 전기차 개발에서 확실히 뒤처져 있지만, 지역 및 차량 부문별 판매망은 반전할 수 있는 전략적 기반을 제공할 수 있다.또한, 지난해에 9천 대의 전기차가 판매된 인도는 최근 전기차로의 전환을 장려하기 위해 전기차 구매에 보조금을 지급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함으로써 인도의 4년간 시행될 국가 전기 모빌리티 계획을 실행에 옮겼다. Gujarat 주는 전기차 구매자들에게 보조금을 지급하고 차량 등록비를 면제할 예정이다. 인도는 Gujarat를 전기차 생산지로 홍보하고 전기차 사용을 촉진함으로써 매년 60만 톤의 탄소 배출량을 감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인도는 자동차 산업이 인도 GDP의 약 7.1%에 기여하고 있는 세계 제5위의 자동차 제조 국가이다. 인도는 이러한 전기차 허브 구축을 통해 전기차 생산에서 세계적인 리더를 희망하고 있다. 우드맥은 인도의 전기차 판매가 2040년과 2050년에 신차 판매량의 각각 25%, 50%를 차지하고, 2050년 차량보급대 수의 약 25%를 점유할 것으로 예측한다.한편, 러시아는 전기차 판매량에서 타 시장에 크게 뒤지고 있는데, 2020년 현재 1.44억 명이 거주하는 자국 내 전기차 수는 1.1만대에 불과한 실정이다. 정보분석업체 Autostat의 자료에 따르면, 러시아인들은 올해 1~5월에 650대의 전기차를 구매하였는데 이는 코로나19 대유행과 봉쇄에 따른 전 세계 자동차 시장의 대규모 침체를 겪었던 전년 동기 대비 7배나 증가한 수치이나 아직은 너무 낮은 수준이다. 러시아는 지난 8월에 2030년까지 전체 자동차의 10%를 전기차로 생산하고 전체 보급 차량 중 전기차가 15%를 점유하는 새로운 전기차 전략을 승인하였으며, 이를 위해 U$80억을 투입할 예정이다. 2021~2024년간 전기차 전략의 1단계에는 러시아산 전기차 2.5만대가 생산되고, 9,400개의 충전소(급속충전소 2,900개를 포함)가 건설될 계획이다. 2025~2030년간 전기차 전략의 2단계는 전기차가 2030년 러시아에서 생산된 전체 차량의 최소 10%를 차지하고, 충전소 7.2만 개(급속충전기 2.9만대 포함), 수소연료충전소 1천 개, 일자리 창출 3.9만 명 등을 목표로 한다. 러시아 정부는 전기차 판매를 장려하기 위해 구매자들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바. 전기차 제조업체들의 경쟁 현황 미래 자동차 산업은 전기차 및 수소차 경쟁력을 확보한 자동차 기업만이 살아남는 시대가 도래하고 있어 자동차 업계의 사활을 건 정면승부가 예상된다. 2020년 44만대를 판매해 전기차 시장점유율 15%로 세계 1위를 차지한 미 테슬라는 2030년에 155만대를 판매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상당수 자동차사가 테슬라의 선두를 추격하고 있으나 테슬라는 여전히 경쟁력 있는 모델들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테슬라는 무엇보다 전기차의 중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배터리 기술의 개선과 새로운 화학약품의 개발 및 차량구조의 혁신을 도모하고 있다. 테슬라의 치솟는 시장가치는 투자자들이 위와 같은 문제들에 대한 해결책을 찾는 데 투자하고 있음을 시사하며, 테슬라가 이를 실현하기 위해 시중의 자본을 이용 가능하게 되는 것이다. 2020년 전기차 시장점유율 2위를 차지한 독일의 폭스바겐은 전기차를 CO2 감축의 가장 효과적인 수단으로 인식하고, 2030년까지 1,820만대(누적치)의 전기차를 제조할 예정이다. 폭스바겐은 2030년까지 유럽시장 및 중국시장 내 자사의 전체 차량 판매 중 전기차 판매가 각각 70%, 40%를 차지하도록 할 계획이며, 자사의 전기차 생산량을 2028년까지 연간 330만대로 끌어올릴 예정이다. 아울러, 폭스바겐은 2030년까지 자사의 배터리 수요의 80%를 자체적으로 충족할 계획이다. 전기차 시장점유율 7위를 기록한 독일 BMW 그룹은 2030년까지 700만대(누적치)의 전기차를 보급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우드맥은 BMW가 2030년까지 세계 6대 전기차 제조업체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 또한, 전기차 시장점유율 3위를 차지한 미 GM은 2040년까지 자사의 생산 운영 전체 부문의 탄소중립 회사가 되기 위해 2035년까지 자사의 차량 포트폴리오로부터 내연기관차를 제거할 계획이다. GM은 2025년까지 자사의 제품 포트폴리오의 거의 반을 전기차로 전환하고, 100만대의 전기차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 우드맥은 시장점유율과 지역판매량을 고려하여 GM이 2030년까지 500만대의 전기차 판매를 달성할 것으로 예상한다. 한편, 미 포드는 2022년 말부터 판매가격 범위가 U$4만~ 9만인 F150 시리즈의 전기차를 출시할 예정이다. 포드는 최근에 2030년까지 전기차에 U$300억 이상을 투자하여 2030년까지 유럽의 모든 차종 전기 승용차 시장에 진출함으로써 자사가 판매하는 차량 중 40%는 전기차가 될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전기차 시장점유율 4위를 기록한 현대-기아는 지난해 12월에 전기 글로벌 모듈 플랫폼(E-GMP)이라 불리는 신규 전기차 전용 플랫폼을 공개하며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현대는 전기차 생산 시 전에는 내연기관차와 플랫폼을 공유함으로써 내연기관차의 차체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배터리를 넣은 방식이었다. 반면, 전기차 전용 플랫폼은 배터리와 구동 모터 배치 등이 자유로워 전기차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릴 수 있게 되었으며, 차량 앞의 엔진룸이 필요 없어 차량 공간 활용성이 높아지게 된다. E-GMP는 모듈화․표준화된 통합 플랫폼이어서 제조과정을 단순화해 생산 효율을 높일 수 있어, 하나의 플랫폼으로 세단, SUV, 고성능․고효율 모델까지 다양한 차종의 전기차를 출시할 수 있게 되었다. 현대는 E-GMP 플랫폼을 통해 생산된 아이오닉5 전기차를 지난 4월부터 판매하고 있다. 현대는 E-GMP 플랫폼을 활용해 2025년까지 총 23종의 전기차를 선보이고 전 세계에 100만대 이상의 전기차를 보급할 계획이다. 전기차 시장점유율 5위를 차지한 르노-니산은 유연한 전기차 플랫폼 구축을 포함한 전기화에 대한 추진 의지를 보여주고 있으나 자사의 판매목표는 여타 자동차업체보다 온건한 편이다. 르노-니산의 전략은 시장점유율보다는 비용․시설 감축, 수익성 제고에 집중하고 있다. 니산은 2023년까지 100만대의 전기차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 르노는 2023년에 전체 차량 판매 대수의 10%를 전기차와 하이브리드차를 통해 획득할 계획이다. 우드맥은 니산이 2023년에 전기차와 하이브리드차 총 100만대의 판매목표치 대비 40% 낮은 60만대를 판매할 것으로 추정하며, 르노는 전체 자동차 판매 대수 중 전기차와 하이브리드 차 판매 비중 10% 목표치에 미달한 5%를 달성할 것으로 예상한다. 르노-니산은 일본과 유럽에서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변화하는 소비자 패턴에 자사의 목표를 연계할 수 있다면 장기 성장을 구가할 유리한 위치에 있다. 올 상반기에 테슬라는 38.6만 대의 전기차를 공급해 세계 전기차 판매 1위 자리를 고수하였고, 폭스바겐 그룹이 33.2만 대(BEV 17.3만 대, PHEV 15.9만 대)로 2위를 차지하였다. GM은 중국 SGMW 합작사의 미니 전기차 18만 대를 포함해 22.7만 대를 판매하여 3위를 기록하였다. 우드맥은 폭스바겐, 르노-니산, 테슬라, 현대-기아 및 GM이 2030년에 세계 5대 전기차 제조업체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경쟁력 있는 전기차를 생산 및 판매하기 위해서는 민간의 투자와 정부의 정책 지원이 조화를 이루는 가운데 각국의 환경 규제와 지원 정책 및 시장 동향을 면밀하게 파악해 다양한 모델의 전기차를 제때 공급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2. 시사점 가. 전기차 구매 보조금 축소 및 충전 인프라 강화 예상 일부 국가들은 전기차에 대한 일시적인 구매 촉진책의 하나인 보조금 지원을 줄이는 대신 충전 인프라 확대 등을 통해 전기차 확산 여건을 조성하고 있다. 특히 중국 정부는 순수전기차(BEV) 구매에 대한 직접적인 보조금 지원에서 철수할 움직임을 보인다. 중국은 2019년까지 1회 충전 주행거리가 250km에 이르지 못한 BEV 구매 보조금을 중단하는 한편 2020년 말까지 BEV 보조금을 전면 중단하기로 한 바 있다. 중국 내 BEV 판매량은 2019년 하반기에 전년 동기 대비 15% 감소했으며, 이어 2020년 상반기에는 코로나19 발생으로 40% 감소하였다. 이에 중국 정부는 1회 충전 주행거리가 긴 BEV에 한해 보조금의 지원을 2022년까지 연장하였으나, 2021년, 2022년에 각각 전년 대비 20%, 30%의 보조금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IEA 자료에 따르면, 각국의 소비자가 지난해에 전기차를 구매하기 위해 전년 대비 50% 증가한 U$1,200억을 지출했지만, 각국 정부의 전기차 지원액은 전년 대비 25% 증가한 U$140억에 그쳤다. 이는 정부 보조금이 전기차 보급을 촉진하는 데 아직은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나 점점 더 소비자의 선택에 의해 주도될 것임을 예고하고 있는 것이다. 또한, 중국은 신에너지차(NEV) 확산의 다음 단계로 NEV 구입을 보조하는 것보다 전기차 충전 인프라에 재원을 할당하고 있다. 지난해 말 기준 중국에 설치된 전기차 충전기 수는 292만 대에 달한다, 전국적인 전기차 충전 네트워크의 강화는 전기차의 광범위한 확산을 위한 중요한 전제 조건이기 때문이다. 중국국영전력망회사(GCC)와 중국남부전력망회사(CSPG)는 충전 인프라에 대해 총 U$10억을 직접 투자할 계획이다. 중국남부전력망회사는 이에 더하여 향후 4년간 단독으로 U$36억을 추가로 투자하기로 공언한다.한편, 석유 메이저들은 수익 창출 및 에너지 전환을 위해 기존 고객 및 소매 기반(주유소 등)을 활용하여 전기차 충전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R/D Shell은 2025년까지 주택용 충전기로부터 초고속 충전기에 이르기까지 유럽, 미국 및 중국에 50만 개, 2030년까지 250만 개의 충전 포인트를 확보할 계획이다. BP는 2030년까지 영국, 독일, 미국 및 중국에서 공공 충전 포인트 7만 개의 운영을 희망하고 있으며, TotalEnergies는 2025년까지 유럽에서 충전 포인트 15만 개의 운영을 기대하고 있다. 나. 전기차 부상으로 배터리 및 비철금속 수요 증대 전기차는 세계 리튬 수요를 이미 지배하고 있으며, 2021년에는 코발트의 세계 최대 수요부문이 될 전망이다. 경기회복 속도에 의존하면서, 일부 금속의 공급 제한이 향후 몇 년간 발생 가능한 상황이다. 우드맥의 기준 케이스 상 코발트 및 니켈의 공급 제한이 각각 2029년, 2026년에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우드맥의 전 세계 기온 상승을 2℃로 제한하는 시나리오에서는 전기차의 채택 속도가 가속화되어 코발트 및 니켈의 공급 부족이 각각 2025년, 2024년으로 앞당겨질 수 있다.우드맥의 배터리 원자재 전문가인 Gavin Montgomery 연구 책임자는 향후 배터리 시장을 다음과 같이 전망한다. 첫째로, 배터리에 대한 수요는 거의 전기차에 달려 있어 향후 20년간 배터리 수요의 약 90%가 전기차로부터 발생할 것이다. 하지만 비용 열위와 느린 재고 회전율은 2030년대가 되어서야 전기차가 본격적으로 내연기관차를 대체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둘째로, 전기차를 대량으로 시장에 진출할 수 있을지 여부는 이제 배터리 가격과 관련이 있으며, 주행거리에 대한 소비자 우려는 높은 에너지 밀도와 접근 가능한 급속 충전 인프라 확충으로 빠르게 해소될 것이다. 배터리 가격이 지난 5년간 절반 아래로 감소하여 U$150/kWh 미만으로 형성되고 있다. 향후 4년 이내에 내연기관차와 완전히 경쟁을 가능하게 하는 상업적인 장벽인 U$100/kWh을 돌파할 수 있을지 주목을 끌고 있다. 궁극적으로, 소비자들은 자동차에 대해 지불하는 가격에 대한 효익을 원하지만, 자동차 제조사들은 내연기관차와 동일한 마진과 수익률을 필요로 한다. 최근 서울에서 개최된 온라인 컨퍼런스의 참여자 조사에 따르면, 배터리 가격이 U$75/kWh 이하로 내려가기를 원하고 있음을 알 수 있으며, 이러한 가격대는 2030년에나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며, 그때에는 전기차가 더욱더 빠르게 성장할 것이다.셋째로, NMC(Nickel, Manganese, Cobalt) 배터리는 적어도 향후 10년간 지배적인 배터리가 될 것이다. 대부분의 자동차회사는 니켈, 망간, 코발트 산화물로 만들어진 음극이 있는 리튬이온 배터리를 이미 전기차의 약 절반에 공급하고 있다. 업계는 NMC 1:1:1과 같은 이전 세대의 전지보다 에너지 밀도를 높이고 비싸고 위험한 코발트를 줄이는 데 큰 진전을 보인다. NMC 8:1:1과 같은 고 니켈 저 코발트 전지는 이미 상용화되었으며 2025년까지 전기차 시장의 약 60%를 점유할 것으로 예상된다. 제로 코발트를 사용하는 리튬인산철 배터리(LFP)와 같은 구형 배터리는 에너지 밀도의 진보와 고유의 안전성 장점 때문에 중국 시장에서 르네상스를 누리고 있다.하지만 낮은 주행거리는 LFP가 향후 몇 년 안에 NMC 전지에 의해 밀려날 것을 시사한다. 전고체 배터리인 솔리드 스테이트 배터리(SSB)와 같은 차세대 배터리는 높은 에너지 밀도와 안전성에 대한 가능성을 고려할 때 2025년을 넘어서 상용화되기 시작할 것이다. 토요타가 오랜 기간 갖춰온 기술력을 바탕으로 2025년까지 전고체 배터리를 상용화할 계획이다. 배터리는 양극, 음극, 분리막, 전해질 등 4가지로 구성되며, 이러한 4대 소재의 세계 시장 규모는 2020년 U$213억에서 2030년 U$1,232억으로 478% 증가할 전망이다. 리튬이온 배터리와 전고체 배터리의 가장 큰 차이는 전해질에 있다. 리튬이온 배터리는 액체 전해질이 사용되어 온도 변화로 인한 팽창이나 외부 충격에 의한 누액 등이 발생하면서 간혹 폭발 및 화재로 이어지는 경우가 있다. 반면, 전고체 배터리는 양극과 음극 사이를 액체가 아닌 고체 전해질로 만든 전지로, 양극과 음극이 만날 위험이 없어 폭발할 위험이 없다는 것이 특징이다.넷째로, 전기차 판매가 증가하면서 리튬, 코발트, 니켈에 대한 공급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 리튬은 2030년까지 배터리 부문보다 6배나 증가한 가장 가파른 수요 증가에 직면하고 있지만, 공급기반이 비교적 다양하며, 호주, 칠레 등 저개발 되고 접근 가능한 저위험 자원이 시장에 공급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코발트는 공급망이 ESG 문제를 안고 있는 콩고와 묶여 있다. 콩고는 현재 코발트 시장의 70% 이상을 공급하고 있다. 니켈은 전기차 판매의 급증 예상으로 2020년대 말에 공급이 부족할 것으로 예상된다. 니켈이 현재 부족하지는 않지만, 인도네시아와 같은 새로운 광산이 중요한 ESG 과제를 안고 있다. 중국은 이들 국가에 대한 투자를 통해 원자재를 확보하여 가공함으로써 전기차 배터리 소재인 양극재 58%, 음극재 66%, 분리막 55%, 전해질 72%의 전 세계 시장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배터리와 전기차 제조업체뿐만 아니라 순탄소 제로 배출 목표를 가진 상당수의 각국 정부들이 이러한 시장 상황으로 인해 배터리 및 원자재 시장을 주시하고 있다.전기차 가격 중 약 42%의 비중을 차지하는 배터리는 에너지 전환에 큰 역할을 하며, 이는 코발트, 니켈, 리튬 등 배터리 원자재 가격에도 반영되어 상승세를 보인다. 전기차에 사용되는 배터리의 생산 증대를 위해서는 리튬 등 중요 금속의 생산 확대가 필요하다. 우드맥은 기준 케이스로 전기차의 보급이 2040년까지 현행 대비 36배 증가한 3.23억대로 예상하며, 이와 같은 예측은 전기차용 배터리의 연간 수요가 2020년 142GWh에서 2030년 1,594GWh, 2040년 4,750GWh로 증가하는 것을 암시한다. 다. 수송 부문의 에너지 전환 앞에서 살펴본 전기차의 향후 성장 가능성으로 인해 여타 부문보다 수송 부문의 경우에는 상당 폭의 에너지 전환이 불가피할 전망이나 전 석유 부문을 고려할 경우에는 그다지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IEA는 현행 정책 유지 시나리오(Stated Polices Scenario)에서 향후 10년간 매년 30%씩 전기차 시장이 확대되어, 2030년 전 차종 전기차 수가 약 1.45억대에 도달하여 전체 차량의 7% 비중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하는 한편, 2030년까지 수송용 휘발유 및 경유 수요는 현재 대비 약 200만 b/d(2020년 BP통계 기준 전 세계 석유 소비량인 9,108만 b/d의 2.1% 수준) 감소에 그칠 것으로 예상한다. 또한, IEA의 파리협약 연계 지속 가능 개발 시나리오에 따르면, 2030년 전기차 수는 2.3억대에 육박하고, 이 경우 약 350만 b/d(전 세계 수요의 3.8% 수준)의 휘발유 및 경유 수요가 대체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기 때문이다. 우드맥은 전기차가 2035년에 약 200만 b/d의 휘발유 수요를 대체하는 반면, 약 350 TWh의 전력수요 증대를 유발할 것으로 예상한다. 전기차의 핵심인 배터리의 가격이 2024년에 $100/kWh에 도달하고, 2040년에는 $50/kWh로 하락할 것으로 예측한다. 이러한 기술 혁신과 원가 하락으로 2050년에 전기차 및 연료전지차(FCV)는 신차 판매량의 65%를 차지하고, 전체 운행 차량 중 45%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세계 자동차 수는 2050년에 중국과 인도 중산층의 증가 등의 영향으로 현재의 13억대(화물차 제외) 수준 대비 54% 증가한 20억대에 이를 전망이다. 전 세계 석유 소비는 2050년에 전기차 및 하이브리드차 보급으로 현재 대비 각각 1,400만 b/d, 300만 b/d 감소하고, 내연기관의 에너지 효율 개선으로도 1,100만 b/d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석유 수요 감소분이 중국과 인도 등의 차량 증가 등에 따른 석유 수요 상승분으로 일부 상쇄되어 경차 운송 부문의 석유 수요는 2050년에 현재 대비 약 800만 b/d 감소(전 세계 수요의 8.7% 수준)에 그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3. 나가며 전기차 제조업체들은 전기차가 안전성과 성능 면에서 내연기관차와 경쟁할 수 있거나 능가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하였으나 오늘날 시중에 유통되는 전기차의 일부 모델은 높은 감가상각과 낮은 재판매 가치로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일부 소비자들은 구매를 기피하고 있다. 하지만, 더 많은 자동차회사가 더 광범위하고 더 바람직한 모델을 제공함에 따라 이는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전기차의 초기 구매자는 가격을 보고 전기차를 구매하는 것이 아니라 라이프 스타일을 선택한 것이나 전기차가 대량으로 출시되면 선택의 폭이 넓어져 가격이 높은 이슈가 될 것이다. 전기차의 구매 비용은 현재 내연기관차보다 더 높으나 향후 휘발유 가격이 어떻게 형성되느냐에 따라 10년 이상의 수명 비용은 전기차에 유리할 수 있다. 하지만, 일부 소비자들은 수명 비용에 대해 생각하지 않기 때문에 결국 전기차 구매 비용은 내려갈 수밖에 없을 것이다.세계 각국은 온실가스 배출에 따른 지구 기후변화에 대해 심각하게 우려하고 있다. 시간이 갈수록 환경문제는 불거질 것이며 전기차 및 에너지 전환에 대한 관심은 증폭될 수밖에 없을 것이다. 또한, 미국 등 일부 국가들은 코로나19 대유행에 따른 경기 침체를 극복하기 위해 경제 회복 패키지의 일부분으로 전기 자동차의 도입 및 확장을 도모하고 있어 전기차의 성장세는 가속화될 전망이다. 각국 정부는 전기차에 대한 보조금 정책 및 세금 감면보다는 충전소 개발 및 배터리 공장 건설 지원 등 시장환경 구축과 구조적인 변화를 통해 중장기적으로 전기차 시장의 활성화를 유도해야 할 것이다. 한편, 세계 각국이 지구 기후변화를 어떻게 받아들이고, 협의 과정을 통해 어떠한 합의에 도달하느냐에 따라 전기차에 대한 수요 증가 폭과 수송용 석유 수요의 감소 폭에 지대한 영향을 미칠 것이므로 석유 산업계는 전기차 시장 동향을 지속적으로 주시하여 이에 걸맞게 합리적으로 대응해 나가야 할 것이다. 본 글은 필자의 개인적 견해이며 석유공사의 공식입장은 아닙니다.본 콘텐츠의 IP/콘텐츠 소유권은 한국석유공사에 있으며 Reproduction을 제한합니다. #### 세계 주요 국영석유회사 동향 및 전략적 시사점 1. 세계 주요 국영석유회사 동향 및 에너지 전환 전략 가. 중동 주요 국영석유회사들의 동향 및 에너지 전환 전략 사우디는 세계적인 에너지 전환이 석유 소비량을 감소시키더라도 석유시장에서 강력한 포지션을 유지할 수 있는 세계에서 가장 비용 효율적이고 저탄소인 석유 매장량을 확보하고 있다. 높은 생산성의 저류 층을 보유하고 있는 Aramco는 10.5kg/boe에 상당하는 세계 최저의 탄소 배출 강도의 석유를 가지고 있으며, 세계 국영석유회사들과 국제석유회사들(IOCs)의 평균 탄소 배출 강도는 각각 25.4 kg/boe 및 30.4 kg/boe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우디 Aramco는 자국의 경제 다각화 계획(Vision 2030) 지원은 물론 석유생산 능력을 현행 1,200만 b/d에서 2027년까지 1,300만 b/d로 확대하고 신재생 에너지의 투자 재원을 확보하기 위해 자산 매각 및 기업 공개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2019년 12월 사우디 증권 거래소에 세계 최대 주식 공모(IPO)를 통해 U$294억의 자금을 이미 확보한 바 있는 Aramco는 5~10%의 주식을 서구의 증권 거래소에 추가 공모함으로써 현재 시장가치로 U$1,800억 조달을 검토하고 있다. Aramco는 자사의 주식을 궁극적으로 최대 51%까지 기업 공개하는 것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Aramco는 자사의 주식 1%를 U$190억에 사우디산 원유를 기수입하는 국가의 글로벌 에너지 회사에 직접 매각하기 위한 협상도 진행 중에 있다. 지난 10월 말에 개최된 기후변화협정 당사국총회(COP26) 직전에 사우디가 2060년 순 탄소 제로 배출(net-zero) 목표를 선언한 뒤에 Aramco는 100% 소유 운영자산에 대한 2050년 생산·운영 부문의 넷 제로 목표를 설정하였으며, 신재생 에너지, CCS 및 에너지 효율 증진을 위한 투자를 확대할 계획이다. Aramco는 CCS가 미래 석유·가스의 수요를 최대화하고 좌초자산의 리스크를 최소화하며, 더 경쟁적인 미래 환경에서 시장점유율을 보존할 중요한 도구로 인식하고 있다. 특히, Aramco는 청정연료 시장이 확대될 것을 예상하며 자사의 수소 사업을 2030년 이후 세계적 규모로 성장시킬 계획이다. 한편, 중동 국가 중 최초로 넷 제로를 선언한 국가이며, 2050년까지 신재생 에너지에 U$1,630억을 투자할 계획인 UAE는 세계에서 가장 저렴한 태양열 발전 단가를 확보하고, 에너지 믹스를 다양화하기 위해 원자력을 개발하며, 그린 및 블루 수소의 주요 공급원이 되기 위해 신재생 에너지 사업에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지난 5년간 UAE의 에너지 부문을 변형해오던 Adnoc은 에너지 전환 추세 속에 100만 b/d의 추가 생산능력 확보 및 사업 다각화를 통한 성장을 위해 2022~2026년간 U$1,270억(연평균 U$254억)을 투자할 계획이며, 사업 자금을 확보하기 위해 파트너십 강화, 자산 매각 및 주식 공모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Adnoc은 파트너십이 장기적으로 탄화수소의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는 한편, 가장 효율적이고 가장 낮은 비용으로 생산을 가능하게 하여 저탄소 및 저비용 탄화수소 매장량의 수익을 최대화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인식하고 있다. Adnoc은 1939년 최초의 광권 계약 이래 전통적으로 자국의 석유 상류 부문 개발을 위해 국제석유회사들과 파트너십을 구축하여 자금과 기술을 확보하였다. 최근에는 국제 금융회사, 연금 및 국부펀드(BlackRock, KKR, GIC 등)를 포함하기 위해 파트너십 기반을 확대하고 있으며, 이러한 파트너십 전략을 저탄소 기술(특히 수소)에도 적용하고 있다. Adnoc은 2018년 말에 연료 소매 자회사를 주식 시장에 상장한 이후 두 번째로 시추 자회사인 Adnoc Drilling(96기의 리그 보유)의 소수 지분을 지난 10월 초에 아부다비 주식 시장에 공모하였다 (U$11억 상당 주식). 추가로 비료 합작사인 Fertiglobe를 주식 공모할 계획이며 더 나아가 Aramco처럼 Adnoc에 대한 대규모 주식 공모도 검토하고 있다. 이러한 Aramco와 Adnoc의 주식 공모 바람은 석유·가스 사업을 지속함은 물론 비화석연료 사업을 증대하기 위한 포석으로 알려지고 있다. 나. 미주 주요 국영석유회사들의 동향 및 에너지 전환 전략 2018년 브라질과 멕시코의 대선 이후, Petrobras와 Pemex는 다른 행보를 걷고 있으며, 코로나19 대유행을 거치면서 극명한 차이를 보인다. 양국 정부는 2020년대 초에 심해로부터 석유생산 증진을 통해 수익 및 고용의 창출을 도모하고 있으며, 국익과 민간부문의 역할에 대해 고심했다. Petrobras는 Bolsonaro 브라질 대통령 체제하에 효율성과 반부패에 의지하며, 수익성 있는 암염 하부층 자산 개발에 집중한 반면, Pemex는 민족주의자인 Lopez Obrador 멕시코 대통령 통치하에 자국 내 원유 증산, U$80억 규모의 정유소 건설 계획, 고비용의 심해 및 셰일가스 개발을 추진하였다. 이는 수익성 높은 자산에 집중 투자함으로써 재무 상태를 개선한 Pemex의 이전 전략과는 극명한 차이가 있는 것이다. Energy Intelligence가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Petrobras의 재무 지표들은 회복 또는 향상되었으며, Pemex의 재무 지표들은 악화되거나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Lopez Obrador 멕시코 대통령은 민간 부문의 신재생 에너지를 포함한 에너지 사업의 참여에 회의적이며, 신재생에너지 발전보다는 노후되고 효율성이 떨어지는 국가 주도형 발전을 선호하고 있다. 브라질 Petrobras는 2022∼2026년간 암염 하부층 유전 개발 등을 위해 U$680억을 지출할 계획이다. 자사의 부채가 감축 계획 대비 1년 앞당겨진 올 3분기에 U$600억으로 감소함에 따라 유전, 정유공장 및 가스 파이프라인을 포함한 자산 매각도 당초 계획 대비 U$100억 감소한 U$150억~250억의 자산을 향후 5년간 매각할 계획이다. Petrobras는 미국 메이저들의 저비용, 저탄소 제공을 특징으로 하는 Big Oil 모델을 따르는 반면, 유럽 메이저들이 선호하는 신재생 에너지 및 전력 시장에 참여하는 Big Energy 모델을 기피한다. Petrobras는 사업장 운영 부문에서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2030년까지 2015년 수준(7,800만 탄소톤) 대비 25% 감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멕시코 Pemex는 Lopez Obrador 대통령 체제하에 탄소 감축 및 에너지 전환에 소극적으로 대응해 왔으며, 전면적인 생산 확대 전략을 추구하고 있다. Pemex는 2020년 말 기준 부채가 U$1,132억으로 세계에서 가장 부채가 많은 석유회사이다. 멕시코 정부는 재정적자를 감수하면서까지 Pemex의 부채를 탕감하고 자본을 투입하여 막대한 부채 부담의 감축을 지원하고 있다. 멕시코 정부는 Pemex의 재정적 어려움을 고려하여 올해 U$37억을 Pemex에 투입할 계획이나 동사의 부채 부담을 줄이기에는 충분치 않은 상황이다. Pemex의 지난 3년간 절대 탄소 배출량은 증가하고, 특히 안전 및 환경 달성 실적은 미흡하였으나. 가스 소각을 줄이는 등 최근 들어 일부 진척이 이루어지고 있다. 하지만, Pemex의 ESG(Evironmental, Social and Governance) 이슈에 대한 전반적인 관심의 부족은 주요 투자자로부터 미래 자금 지원을 획득하는 데 장애물로 작용하고 자본 조달 비용의 상승을 초래할 수 있다. 콜롬비아는 자국의 석유·가스 매장량이 향후 10년 이내에 소진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매장량을 증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광물 및 에너지부는 자국의 에너지시스템을 변환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이를 달성하기 위해 전력시장을 개혁하는 방법을 모색하는 한편, 에너지 전환에 천연가스가 어떠한 역할을 할 것인지를 검토하고 있다. 콜롬비아 Ecopetrol은 지난 3월에 라틴 아메리카 국영석유회사 중에서는 최초로, 그리고 세계 국영석유회사 중에는 두 번째로 2050년 넷 제로를 설정한 회사이다. Ecopetrol은 향후 30년간 순 탄소 제로 배출 로드맵을 수립하여 청정에너지 프로젝트의 다양화된 포트폴리오를 전개하고 있다. 1단계로 2020~2025년간 직접 운영, 자회사 및 비운영 자산으로부터의 배출에 초점을 맞출 계획이며, 이는 일시적인 배출 및 연소 배출을 감축하는 것을 포함한다. 동시에 태양광, 풍력, 지열 등 신재생 에너지에 투자하고 자연적인 기후 솔루션의 포트폴리오를 개발하며 그린수소 파일럿 프로젝트를 추구할 계획이다. 2023년까지 총 400MW의 신재생 에너지를 확보하기 위해 약 16개의 프로젝트를 추진하여 이 중 7개의 태양광 단지의 구축을 통해 288MW를, 풍력을 통해 90MW를, 그리고 지열을 통해 22MW를 확보할 계획이다. 2단계로 2025~2030년간 에너지 효율을 향상하기 위해 기술을 결합하는 데 집중하고 기술의 경쟁력을 기반으로 그린수소 및 탄소의 포집, 활용 및 저장(CCUS) 파일럿 프로젝트를 점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2030년까지 생산·운영 부문에서 CO₂ 배출을 2019년 대비 25% 감축할 계획인데, 이는 500~600만 톤의 배출량 감축에 상당하여 자국의 에너지 및 광물 부문의 전체 감축목표 대비 약 50%를 차지한다. 3단계로 2030~2050년간 자사의 에너지 생산 믹스에서 천연가스를 증산하고 휘발유와 경유를 대체할 신재생 수소를 사용함으로써 최종 소비 부문(Scope 3)의 배출을 감축할 계획이다. 이를 위한 Ecopetrol의 첫 번째 에너지 전환 전략은 경쟁력 향상이며, 이를 위해 사내 절차를 신속히 진행하여 좌초자산을 배제하고자 한다. 두 번째 에너지 전환 전략은 사업 다각화이며, 자사의 탄화수소 집중을 상실함이 없이 석유산업 이상의 수익성 있는 사업 기회를 확인하고 저탄소 사업을 확대하여 포트폴리오를 다양화하는 것이다. 세 번째 에너지 전환 전략은 자사의 순 탄소 제로 배출 목표와 연계한 탈탄소화이다. 네 번째 에너지 전환 전략은 TESG(Technology, Environment, Social and Governance)의 추구이며, 기술 요소를 가미하여 전체적인 지속가능성 아젠다를 촉진할 계획이다. 다. 아시아 주요 국영석유회사들의 동향 및 에너지 전환 전략 아시아 국영석유회사들도 핵심적인 석유·가스 운영에 집중하면서 신재생 에너지로의 진출에 적극성을 보인다. 중국은 급속한 산업화에 따라 매년 약 101억 7,000만 톤의 CO₂를 방출하는 세계 최대 탄소 배출국으로 전 세계 배출량의 30%를 차지하고 있으며 산업, 에너지, 건설 및 운송 부문의 탄소 배출량은 중국 전체 배출량의 90%에 육박한다. 중국 국영석유회사들은 2030년 탄소 배출량이 최고조에 달한 후 2060년까지 탄소중립을 달성하려는 중국 정부의 계획에 보조를 맞추며 석유·가스 사업과 신재생 에너지 사업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사업 모델을 정비하고 있다. 중국 국영석유회사들은 이러한 자국 정부의 정책에 부응하여 탄소 배출량을 감축할 필요성이 커지는 한편, 동시에 자국의 증가하는 에너지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국내외 석유개발(특히 자국) 및 석유 수입을 통해 충분한 석유제품을 공급해야 할 딜레마에 봉착해 있는 상황이다. 세계 최대 석유·가스 수입국인 중국은 자국 내 생산량이 400만 b/d 미만에 불과해 1,400만 b/d 이상의 자국 내 원유 수요를 만족시킬 방법에 집중하고 있다. 중국의 국가 대외무역 투자 촉진위원회(CCPIT)에 따르면, 중국의 탄소중립을 위해 2060년까지 U$21.3조의 투자가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새로운 기술을 채택하고 저탄소 미래를 위한 시설을 건설하며 기존의 화석연료 부지를 CCS 시설과 함께 재정비하기 위해 투자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CNPC의 자회사이자 홍콩 주식시장에 상장된 PetroChina는 아시아 국영석유회사 중에는 최초로 중국 전체의 탄소 중립 목표 시한보다 10년 앞당긴 2050년까지 석유 시설 운영상의 배출 감축에 중점을 둔 순 탄소 제로 배출 목표를 설정하였다. 그리고 중국 전체의 탄소 배출량 피크 시한보다 5년 앞당긴 2025년까지 자사의 탄소 배출 피크를 달성할 계획이다. PetroChina는 2035년까지 석유, 가스 및 신재생 에너지가 각각 총에너지 생산량의 1/3씩 차지하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탄소 배출량 감소를 위해 향후 15년간 천연가스 탐사 및 생산에 대한 전문성을 극대화함과 동시에 신재생 에너지 개발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PetroChina의 신재생 에너지에 대한 연간 자본지출은 2020년 현재 U$2억 수준이나 2021~2025년에는 현행 대비 두 배 이상인 연간 U$4.6~7.7억을 투자할 계획이며, 2026년 이후에는 5배 이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PetroChina는 특히 지열, 풍력, 태양광, CCS, 수소 에너지 및 바이오 연료에 투자할 계획이며, 풍력과 태양광 발전 할당제를 정부로부터 부여받고 있다. 600만 b/d 이상의 원유 정제능력을 갖춘 세계 1위 정유사인 Sinopec은 중국 최대 에너지기업 CNPC사에 이어 중국 내 두 번째로 2050 순 탄소 제로 배출 목표를 발표하였다. Sinopec은 정유 공정의 배출량 제로를 최종 목표로 삼고, 저탄소 제품 생산 등 탄소 기반을 줄이기 위한 여러 방안도 시행할 계획이다. Sinopec은 청정에너지 기업으로 전환을 위한 여러 방안 중 수소가 핵심이 될 것이라 강조한다. 아시아 최대 규모인 자사의 정제능력과 하류부문(주유소 등)을 활용하여 중국 최대의 수소 기업으로 전환할 방침이다. 저탄소 에너지 투자 자회사(초기 투자금 U$15.4억)인 Sinopec Capital을 통해 수소, 태양광, 탄소 폐기 및 인공지능 등 관련 기술에 투자하고 있다. 전기차의 충전을 용이하게 하기 위해 3만 개의 주유소를 재정비하고, 나스닥에 상장된 전기차 제조업체인 Nio와 제휴하여 차량용 배터리 교환소 5천 개도 건설할 계획이다. Sinopec은 2021~2025년간 수소 사업에 U$46억을 투자해 2025년까지 연간 최대 100만 톤의 그린수소 생산시설을 증강할 계획이며, 현재 31개인 수소 충전소를 2025년까지 전 세계 수소 충전소 수의 거의 2배인 1,000개소(수소 연간 총 20만 톤 판매 계획)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Sinopec은 중국 동부 Shandong 성에 중국 최초의 연간 100만 톤의 CCUS 프로젝트를 건설할 계획이다. CNOOC는 2021~2025년간 가스 공급을 확대하고 신에너지의 개발을 촉진하여 에너지 공급 중 청정 및 저탄소 에너지(가스 포함) 비중이 2025년까지 60% 이상을 차지하도록 할 계획이다. 2050 넷 제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신재생 에너지와 탄소 배출량 감축에 2024년까지 연간 자본예산(U$140~150억)의 5~10%를 매년 투자할 계획이다. CNOOC는 해상풍력에 있어 중국 국영석유회사 중에 리더로 부상하고 있으며, 해상 석유·가스 생산 경험을 활용하여 지난해 중국 동부 Jiangsu성 해상에 최초의 300MW 해상 풍력단지를 설치하면서 첫 프로젝트를 개시한 바 있다. 말레이시아 Petronas는 2019년에 2024년까지 CO₂ 배출량의 상한 목표를 4,950만 탄소 환산 톤으로 설정하고 3GW의 신재생 에너지를 확보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태양광 시설 능력은 현재 650MW를 초과하고 있으며, 2024년까지 3GW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Petronas는 최초의 CCS 프로젝트인 해상 Kasawari CCS 프로젝트에 대한 타당성 조사와 개념 설계를 진행 중이다. 동 프로젝트가 2025년에 완공되면, CO₂ 주입이 개시되고 총 8,500만 톤(연평균 425만 톤)을 주입할 계획임에 따라 세계 최대의 해상 CCS 프로젝트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Petronas의 양호한 손익균형은 에너지 전환 계획을 추진하는 데 있어 최적의 위치를 확보하고 있다. Petronas는 청정에너지 투자를 늘리고, 에너지 전환을 준비하기 위해 2050년까지 순 탄소 배출 제로를 달성하기 위한 목표를 2020년 10월에 설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네 가지 방향의 전략을 수립한 바 있다. 첫째, 에너지 이용 효율의 개선과 저탄소 및 신재생 에너지의 사용을 통한 운영 현장의 탄소 배출을 감축함으로써 운영상의 강점을 강화한다는 것이다. 둘째, 천연가스 및 신재생 에너지에 대한 접근성을 높인다는 전략이다. 셋째, CO₂ 수치가 높은 유전에서 CCUS 활용을 강화하는 등 저탄소 및 무탄소 연료, 제품 및 솔루션을 개발함으로써 기술 개발 및 혁신적인 운영을 도모한다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산림 조성 등 자연 기반 솔루션에 대한 투자를 확대할 계획이다. 인도네시아는 2030년까지 자국의 탄소 배출량을 적어도 29% 감축하기로 선언하였으며, 이러한 탄소 감축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2020~2025년에 걸쳐 에너지 믹스에서 신재생 에너지의 비중을 23%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인도네시아 Pertamina는 2020~2026년간 신재생 에너지 프로젝트에 U$180억을 투자할 계획이며, 지열 및 바이오 연료와 같은 분야에서 자사의 전문성을 활용하고 있다. 2019년 기준 672MW에서 2025년까지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1,108MW 지열 시설로 확대하기 위해 지열 에너지 프로젝트에 약 U$70억을 투자할 계획이며, 이러한 지열시설을 활용해 그린수소도 생산할 계획이다. Pertamina는 Plaju와 Cilacap 정유공장을 개조하여 100% 팜유로 만들어진 바이오 연료인 2.6만 b/d의 B100을 2025년부터 생산할 계획이며, 2025년까지 1,400MW의 태양광 시설을 구축하기 위해 2개의 인도네시아 기업들과 합작투자를 합의한 바 있다. 한편, Pertamina는 올해 초에 전기 모빌리티의 개발 잠재력을 예상하며, 신재생 에너지 포트폴리오의 핵심 구성요소가 될 전기차 배터리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이 국제 배터리 제조업체들과의 파트너십에 달려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 Pertamina와 3개의 인도네시아 국영 광물, 제련 및 전력 회사들은 인도네시아 배터리 지주회사(IBH)를 설립하였으며, Pertamina는 U$50억에 상당하는 25%의 지분을 확보하였다. 동 합작투자 회사는 니켈 광물, 알루미늄 제련 및 배터리 재활용 등 전기차 배터리 공급망을 갖춘 최초의 종합 배터리 회사이다. 하지만, 6개 정유공장의 장기적인 신증설을 위해 $296억을 투자할 계획인 Pertamina의 취약한 재정 상황은 자사의 에너지 전환 계획에 주요 장애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태국 PTT는 2030년까지 자본비용의 10%를 신재생 에너지에 배정할 계획이며, 아태 지역에서 태양광 및 풍력 자산의 인수를 추진하고 있다. PTT는 인도의 선도 신재생 에너지 회사이자 8.5 GW 이상의 신재생 자산 기반을 갖춘 ReNew Power에 대한 M&A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PTT의 E&P 자회사인 PTTEP는 2030년까지 탄소 배출량을 최소 25% 줄이거나 상쇄할 계획이다. 일본은 수송과 발전 부문에서 수소의 글로벌 리더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일본 Inpex는 스가 전 총리가 지난해 10월에 공약한 일본의 2050년 탄소 중립 목표와 연계하여 자사의 생산·운영 부문의 2050년 순 탄소 제로 배출 목표와 2030년까지 사업장의 탄소 강도를 최소 30% 감축하기 위한 중간 목표를 설정하였다. Inpex는 LNG 우위 포트폴리오로 인해 저탄소 목표를 충족하기에 유리한 입장에 있으나 위와 같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에너지 전환 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하고 있다. 또한, CCS, 수소 및 신재생 에너지 등 다른 저탄소 기술 및 사업 기회를 물색하고 있다. 특히, 일본 북부의 Akita도의 해상 풍력 프로젝트 추진에 있어 자사의 해상 석유·가스의 개발 경험을 활용할 계획이다. 한편, 일본 정부(METI)가 34%의 지분을 보유한 Japex (Japan Petroleum Exploration Co.)는 지난 5월 2050년 탄소중립 달성과 함께 2030년에 생산·운영 부문에서 온실가스를 40% 줄이기로 선언하였다. Japex는 CCUS 분야 일본 내 선두 주자로 CCUS를 기초로 하는 다양한 사업 아이템을 모색하고 있으며, 블루수소 사업과 탄소 재활용 사업 진출도 검토하고 있다, JOGMEC은 LNG 사업과 암모니아 및 블루수소 사업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JOGMEC은 2050년까지 수소의 지속적인 사용 확대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며, 최근에는 일본 업체들이 러시아와 인도네시아에서 수소 생산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2. 전략적 시사점 가. 사업 및 경영 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 필요 경영환경 변화에도 기존 경영방식을 고수한 국영석유회사들은 어려움에 처한 반면, 환경변화에 대응하며 변화를 모색한 국영석유회사들은 기회를 얻게 된다. 새로운 환경에서 기존 방식을 고수하면 멕시코 Pemex처럼 어려움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는 교훈을 주고 있지만 환경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하며 경영혁신을 추구하면 브라질 Petrobras처럼 새로운 기회를 포착할 수 있게 된다. Petrobras는 석유 수요가 감소하는 동안 포화한 석유시장 속에서 저수익 자산을 적극적으로 처분하여 부채를 줄였으나 Pemex는 민간협력에 반대하면서 낮은 수익성에도 불구하고 노후 유전들에 집착하였던 것이다. 나. 기존 석유·가스 사업과 청정에너지 사업의 균형 도모 국영석유회사들은 자신들의 전문성, 역량과 경험을 최대한 활용하여 에너지 수요를 맞추면서 에너지 전환에 대응할 수 있도록 고심하고 있다. 특히, CNOOC 등 중국 국영석유회사들은 석유·가스를 포함한 중국의 증가하는 에너지 수요와 중국 정부의 그린 정책에 부응하기 위해 석유·가스 사업과 청정에너지 사업의 포트폴리오의 균형을 도모하고 있다. PetroChina와 CNOOC는 청정에너지 공급을 위해 신재생 에너지에 투자하는 한편, 중단기적인 관점에서 중간 연료로서 가스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다만, 석유·가스 사업과 에너지 전환 사업의 균형점은 각국 및 각사의 여건과 자금 여력 등에 따라 회사마다 다를 것이다. 다. 청정에너지 및 탄소배출 감축을 위한 기술 및 업무 혁신 도모 수소 및 CCS 등 저탄소 기술이 현재는 높은 비용으로 경쟁력이 없지만, 일부 국영석유회사들은 2030년 이후를 내다보며 자사가 수행할 수 있는 저탄소 시장에서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조사·분석, 연구개발 및 실증 파일럿을 추진하고 있다. Petronas 등은 지속 가능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전통적인 활동 영역을 탈피하여 청정에너지 솔루션에 투자하고, 온실가스의 배출 감축을 위해 혁신적인 기술을 배치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CNOOC는 2007년에 Bohai Bay 풍력단지 사업을 시도하여 실패한 경험이 있으나, 2020년에 해상 풍력 사업을 재개하며 버려진 재킷과 같은 해상 시설을 재활용하고 설치를 위해 선박을 개조하는 등 업무 혁신을 추진하고 있다. 라. 청정에너지 사업의 지속성을 위해 이해관계자와 긴밀한 협력 추구 국영석유회사들은 청정에너지 사업의 지속적인 추진을 위해 지역사회의 이슈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야 한다. 특히, 신재생 에너지 프로젝트에 관한 정보를 지역사회 이해 관계자들에게 설명하고,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활동 및 협력을 통해 신재생 에너지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할 필요가 있다. 특히, 청정에너지 사업에 막대한 자금이 소요되며 저탄소 기술이 필요하으로 자산 포트폴리오의 조정은 물론 가치 체인 내에서 소통을 확대하고 정부, 지자체, 사기업, 학계, 연구기관과의 협력 및 네트워크 구축을 보다 강화하여야 할 것이다. 3. 나가며 국영석유회사들은 석유시장 상황의 변동이 심하고 유가가 등락을 거듭하는 시장 환경에 반응하여 이전보다 더욱 유연하고 민첩한 대응을 요구받고 있다. 에너지 전환 시대에 저탄소 사업으로 다각화를 통한 위험 분산이 필요하나 이러한 상황에도 선택과 집중으로 역량을 결집하여야 경쟁력을 도모할 수 있을 것이다. 아울러, 에너지 전환을 추진하면서 생산적인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방법을 다각도로 모색하여야 할 것이다. 특히, CCS는 기술적 전문성과 기존 인프라를 활용할 수 있는 석유·가스의 상류 부문을 위한 대규모 성장 기회가 될 수 있다. 에너지 전환은 국영석유회사들에게 새로운 도전이자 기회가 될 전망이다. 에너지 전환의 궁극적인 길이 윤곽을 드러낼 때 각국 정부, 국영석유회사 및 국제석유회사들의 정책 및 의사결정이 석유·가스의 상류 부문 사업 가치에 지대한 영향을 미칠 것은 자명하다. 국영석유회사들은 앞으로 석유·가스의 탐사 및 개발 경험을 활용해 에너지 전환 및 탄소 중립을 선도하면서 국가 경제에 기여하고 안정적이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에너지가 시장에 제공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여야 할 것이다. 본 글은 필자의 개인적 견해이며 석유공사의 공식입장은 아닙니다. 본 콘텐츠의 IP/콘텐츠 소유권은 한국석유공사에 있으며 Reproduction을 제한합니다. #### 세계 주요 석유트레이딩회사의 동향 및 운영방식 1. 세계 주요 석유트레이딩회사들의 동향 및 운영방식 가. Vitol의 동향 및 운영방식 1966년에 설립된 스위스 기반의 석유트레이딩회사인 Vitol은 전 세계 40개 이상의 사무소와 전 대륙에 걸친 인프라를 통해 세계 각국의 고객들에게 총 100개 이상의 유종을 제공할 수 있다. 석유개발, 정제, 저장, 운송에 이르기까지 독특한 공급 인프라를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Vitol은 글로벌 전문성을 갖춘 데다, 오랜 기간 국영석유회사, 석유 메이저 및 독립계 석유회사와의 관계를 바탕으로 전 세계 정유업체로 원유를 안정적으로 운송할 수 있도록 파이프라인, 기차, 트럭 및 모든 규모의 선박을 통해 석유를 수송하고 있다. Vitol은 2020년에 코로나 19 대유행의 영향에 따른 수요 감소로 전년의 800만 b/d 대비 11% 감소한 710만 b/d의 원유 및 석유제품을 거래하였으며, 이 중 원유 거래량만 351만 b/d에 달한다. 매출액은 이러한 거래물량 감소 등의 영향으로 전년의 U$2,250억 대비 38% 감소한 U$1,400억으로 하락하였다. 봉쇄와 수요 급감의 초기 단계에서 비정상적인 시장 상황은 엄청난 물류 상의 어려움과 시장 기회를 동시에 초래하였으며, Vitol은 이러한 시장붕괴 상황을 활용해 전년의 U$23억 대비 30% 증가한 U$30억의 순이익을 창출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는 지난해 3∼4월에 갑자기 석유 수요가 줄면서 시장이 급격한 콘탱고(contango, 원월물 가격이 근월물 가격보다 고가인 상황)로 움직이는 상황에서 고객 물량을 흡수하게 되었고, 이에 따라 재고가 많이 증가하였으나 차후 유가 회복으로 이익을 실현할 수 있었다. Vitol은 세계 최대의 항공유 거래업체로 전 세계 140개 이상의 공항에 항공유를 공급하고 있다. 자체 정제기능, 기간 공급계약 및 현물 가용성을 포함하는 광범위하고 다양한 네트워크를 통해 매년 평균 1,800만 톤 이상의 항공유를 거래하고 있으나 지난해에는 코로나 19 대유행에 기인한 여행수요 급감으로 항공유 거래량은 1,130만 톤으로 전년 대비 39% 감소하며 거래 석유제품 중 가장 큰 영향을 받았다. 올 하반기에는 대부분의 석유제품 회복세가 예상되지만, 항공유 수요는 당분간 2019년 수준을 밑돌 가능성이 높다. Vitol은 중유 거래업체로서 로테르담, 푸자이라(UAE), 싱가포르, 카리브해 등 전략적 위치에 저장시설을 갖추고 연간 4,200만 톤의 중유를 거래한다. 그리고, Vitol은 연간 약 1,500만 톤의 나프타와 연간 약 1,400만 톤의 LPG도 거래하고 있다. Vitol은 액화천연가스(LNG), 전력 및 탄소 거래 분야에서 역량을 확장하고 있으며. 특히 LNG 공급량이 2020년에 1,000만 톤에 도달하였을 뿐만 아니라 LNG에 대한 많은 장기적인 파트너십과 협력을 체결함에 따라 LNG 사업은 향후 Vitol 성장의 토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Vitol은 세계 에너지 시장에서 Vitol의 위치를 확고히 하고, 전 세계 주요 시장에서 에너지의 흐름을 촉진하는 에너지 자산에 투자하고 있다. Vitol은 2006년에 저장 및 터미널 운영사인 VTTI를 설립한다. VTTI는 현재 5개 대륙의 14개 국가에 전략적으로 배치된 터미널(17개) 및 관련 자산의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 Vitol은 스위스, 독일 등 6개 정유공장에서 48만 b/d의 정제시설과 전 세계적으로 임대한 저장시설과 1,600만m3의 자체 소유 저장시설을 포함한 모든 대륙의 자산에 투자한 바 있다. 터미널 및 저장 네트워크는 Vitol의 에너지 인프라의 핵심 부분이며, 물류역량의 강화를 통해 정유공장 가동 중단에서 지정학적 문제에 이르기까지 공급의 연속성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외부요인을 관리할 수 있는 것이다. 에너지 분야의 선도적인 실물 트레이더로서 운송은 Vitol 사업의 핵심이다. Vitol의 연간 선박운송 건수는 7,000척에 이르고, 250척 이상의 선박이 Vitol 화물을 동시에 해상 수송할 수 있다. Vitol은 상품의 효율적이고 시의적절한 운영을 통해 세계 운송 흐름과 동향에 대한 독특한 통찰력을 갖고 있다. Vitol은 Mansel을 통해 중요한 선박을 통제하고 운용하며, Mansel은 많은 주요 석유회사를 포함하는 거래처와 Vitol에게 효율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그리고 Vitol은 서아프리카, 동유럽, 미주 지역에서 약 3.2만 b/d에 상당하는 석유·가스를 생산하고 있다. Vitol은 세계가 청정에너지 솔루션으로 전환하는 등 에너지 믹스의 장기적인 변화를 예상하며, 신재생 에너지에 적극 투자하고 있다. Vitol은 현재까지 풍력, 태양열, 신재생 천연가스(유기농 폐기물을 파이프라인 가스로 변환하는 바이오디제스터에서 생산되는 정제 바이오가스)를 포함한 다양한 신재생 에너지 프로젝트에 U$10억 이상의 자본을 투자했으며, 여러 지역에 걸쳐 지속해서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 Vitol은 영국 북동부의 에너지 집약적인 산업을 탈탄소화하기 위한 대규모 CCS 프로젝트의 핵심 파트너이며, 블루수소 및 그린 수소 기술에 투자하고 있다. Vitol은 이미 아메리카의 바이오 연료 시장에 참가했으며, 액체 탄화수소를 만들기 위해 타이어를 재활용하는 Wastefront와 같은 다른 순환형 경제 솔루션에도 투자하고 있다. 한편, Vitol은 재무 및 운영 리스크에 대한 보수적인 접근방식을 유지하면서 비즈니스를 성장시키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또한 전사적으로 규정 준수 리스크를 완화하기 위해 윤리경영을 강화하는 등 투명한 거래 활동을 통한 신뢰 증진에 노력하고 있다. 나. Trafigura의 동향 및 운영방식 1993년에 창립된 싱가포르 기반의 석유트레이딩회사인 Trafigura는 세계 최대의 독립적인 원자재 거래 및 물류회사 중 하나이다. 세계 48개 국가에 사무소를 두고 전 세계를 연결하는 Trafigura의 글로벌 네트워크는 Trafigura의 거래 활동을 지원하며, 시장 지식, 물류 및 자원을 활용해 실물 원자재를 필요한 장소로 적시에 운송하고 있다. Trafigura는 복합 터미널과 물류 시설에 투자하며, 전략적 제휴 하에 유통계약을 체결하고 하류 부문 판로를 개발한다. Trafigura의 해상 운송 및 용선 전문가들은 유류 및 화물의 운송을 위해 현대식 이중 선체 선박을 경쟁력 있는 요율로 용선하고, 외부적으로 제3자와 화물을 거래하며, 파생상품으로 위험을 관리한다. Trafigura는 지난해 9월 말로 종료된 2020 회계년도에 전년의 U$29억 대비 134% 상승한 U$68억의 총이익과 전년 대비 78% 급등한 U$16억의 순이익을 달성하는 등 역대 최대의 성과를 기록하였다. 특히, Trafigura의 석유 부문은 거래량 560만 b/d에 U$53억의 이익을 달성했으며, 이는 자사 총이익의 78%를 차지하고 있다. Trafigura는 코로나 19 대유행의 지역적 영향 차이에 의해 증폭된 지역적 가격차(arbitrage) 거래 기회를 적극 활용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에 따라 트레이딩 수익률(총이익/매출액)은 전년의 1.7%에서 4.6%로 대폭 상승하였다. 또한, Trafigura의 세계 여러 지역의 산업자산은 수요의 감소와 코로나 19 팬데믹에 기인한 재화와 사람들의 이동 제한으로 곤란한 상황에 처한 바 있다. Trafigura는 고정자산의 가치를 평가하는 데 보수적인 접근법을 취하고 투자에 대한 엄격한 접근법을 유지한다. 전략적으로 위치한 항만, 터미널, 물류 시설 등 전 세계 기반시설에 투자해서 실물거래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창고와 저장시설을 건설하고 트럭과 바지선을 운영하며, 선박을 구매하고 광산을 개발하는 등 거래 흐름에 도움이 되는 투자 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전략적 거래를 통해 빠르게 발전하는 전력 및 신재생에너지 부문에서 입지를 다지고 있으며, 전력 및 신재생에너지에 초점을 맞춘 제3 트레이딩 본부를 2020년에 개설하였다. 이러한 성장하는 전력시장은 회사의 상업적 및 리스크 통제기술을 적용할 기회를 제공한다. 제3 트레이딩 본부는 몇 년 안에 에너지 및 금속과 함께 Trafigura의 핵심사업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비철금속 분야의 선도적인 트레이더인 Trafigura는 전력 및 신재생에너지 기술의 결과로 구리, 코발트, 알루미늄, 니켈 및 기타 제품에 대한 수요가 많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분야에 대한 활동도 강화하고 있다. 한편, Trafigura는 장기적인 관점하에, 보유한 에너지와 자원을 활용해 좋은 거래 관계를 유지하고, 국가, 기업, 지역사회의 파트너로 활동하고 있다. 보건, 안전, 환경 및 지역사회(HSEC) 문제의 빈틈없는 관리는 계획수립과 의사결정의 중심을 차지하고 있다. 최신 장비, 견고한 시스템 및 유능한 인재를 활용해 운영 리스크를 관리하고, 신중한 재무 위험관리로 빠르게 변하는 시장에 진출하고 있다. 원자재 가격위험을 체계적으로 헤징하고, 회사 전반에 걸쳐 리스크 집중을 최소화하고 있다. 탄탄한 재무구조를 바탕으로 기반시설 투자, 장기구매 계약 및 규모의 경제를 실현하며, 다양한 자금 조달 모델로 유연성을 높이고 성장에 따른 기회를 활용하고 있다. 회사 자본은 현재 기록적인 U$78억에 달하며, 이익 실현 및 현금흐름에 기반한 손익균형을 추구하고 있다. 다. Gunvor의 동향 및 운영방식 2000년에 제네바에 설립된 스위스 트레이딩회사인 Gunvor는 창립시부터 장기적인 사업 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혁신적인 트레이딩 솔루션을 적용하며 스스로를 차별화하는 전략을 통해 지금은 세계 유수의 상품트레이딩회사들 중의 하나로 성장하며, 100개 이상의 국가로부터 원유와 석유제품을 공급받아 거래하고 있다. Gunvor는 지역시장 지식을 글로벌 물류와 결합함으로써 잉여 공급영역에서 수요가 가장 많은 지역으로 에너지 상품을 안정적으로 취득, 마케팅 및 이동하여 실물 에너지를 수요처로 공급하고 있다. Gunvor는 2019년에 전년의 330만 b/d 대비 18% 감소한 270만 b/d의 원유 및 석유제품을 거래하였다. 매출액은 이러한 거래물량 감소 등의 영향으로 전년의 U$870억 대비 14% 감소한 U$750억으로 하락하였다. Gunvor는 세계 최대 원유트레이딩회사 중 하나이며, 모든 규모의 생산업체로부터 원유를 구매하여 트레이딩, 저장, 금융과 고객에 대한 공급을 관리한다. Gunvor는 지속적으로 100만 b/d 이상의 원유를 트레이드하며, 전략적으로 배치된 1,000만 배럴 이상의 저장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Gunvor는 전 세계 사무소에 시장에 대한 직접적인 지식과 전문지식을 갖춘 원유트레이딩 전문가들을 보유하고 있으며, 주요 시장 참여자(생산자, 정유사, 물류회사 및 저장 전문회사)와 장기적인 관계를 유지하며, 기존 및 신규 원유 흐름과 관련된 프로젝트 개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Gunvor의 정유공장 3개 인수는 원유 포트폴리오를 더욱 다각화할 수 있는 더 큰 기회를 만들어 주고 있다. 예를 들어, Gunvor의 Antwerp 정유회사는 매우 유연한 공급 범위를 사용할 수 있으며, Gunvor에게 이전에는 상업적으로 실행 불가능했던 원유를 조달하고 처리할 수 있는 옵션을 제공한다. Gunvor는 원유트레이딩을 기반으로, 중유, 경유, 휘발유, 나프타 및 LPG를 포함한 석유제품을 거래하고 있다. 또한, Gunvor는 연간 1,600만 톤 이상의 LNG를 거래하고 있다. Gunvor는 전 세계 석유 허브 지역의 저장 및 블렌딩 설비에 대한 접근 및 소유권을 통해 저유황 벙커유, 고유황 벙커유 및 황 함량 0.3%에서 3.5%까지 발전용 중유에 대한 모든 종류의 수요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다. 중간유분 트레이딩은 Gunvor의 트레이딩 포트폴리오의 핵심 측면이며, Gunvor는 난방유, 경유, 항공유 등 모든 범위의 중간유분을 거래한다, Gunvor는 휘발유의 블렌딩, 저장 및 물류 역량을 통해 여러 국가 간에 존재하는 가격 차이에서 발생하는 지역간 가격차 거래 기회의 이점을 이용할 수 있다. 2009년에 실물거래를 시작한 LPG는 전 세계적으로 물량을 소싱하여 공급하며, Gunvor는 전략적 위치에 있는 터미널과 저장시설에 대한 접근을 통해 미국, 유럽, 중동 및 아시아 전역에서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Gunvor는 정제시설, 파이프라인, 저장시설 및 터미널 등 산업 인프라에 대한 전략적 투자와 함께 글로벌 공급을 통해 지속적인 가치를 창출하는 회사이다. Gunvor는 대형 선박, 화물, 운송, 저장 및 혼합 시설을 포함한 전 세계의 물류 자산에 즉시 접근할 수 있다. 이것은 시장 동향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지역간 가격차 거래 기회를 실현할 수 있는 유연성을 제공한다. Gunvor는 전 세계 유조선의 최대 용선 계약자 중 하나이며, Gunvor가 100% 소유한 Clearlake 해운 등 물류 자원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 Clearlake 해운은 Gunvor의 요구와 타사 고객의 요구를 수용하기 위해 고품질의 유조선, 가스 운반선 및 화물 선박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Gunvor는 세계에서 가장 큰 철도 및 해상 환적 터미널인 Ust-Luga 석유제품 터미널(2011년 운영 개시)의 지분 26%를 보유하고 있다. 연간 3,000만 톤 이상의 추정용량을 가지고 있으며, 세계에서 가장 큰 철도 및 해상 환적 터미널로 여겨지고 있다. 이 터미널은 안정적인 이익 흐름을 제공하며, 동유럽에서 수출되는 석유제품의 운송을 위한 Gunvor의 물류기능을 대폭 강화하였다. 초중질 중유를 비롯한 다양한 경질 및 중질 제품을 환적할 수 있는 유연성을 확대하기 위해 현재 추가 개발이 이루어지고 있다. Ust-Luga 석유제품 터미널은 96만m3의 저장용량, 30만 톤 초과의 유조선 용량, 330m의 최대 정박 위치(Berth ca.) 및 3개의 제티를 보유하고 있다. ▲ 출처 : Gunvor 홈페이지 아시아 지역의 석유제품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Oiltanking GmbH와 Gunvor 그룹의 합작사인 PT Oiltanking Karimun은 싱가포르 내 토지 부족으로 지역 무역을 수행할 수 있는 최신 신규 터미널의 최적의 장소로 인도네시아에 있는 Karimun 섬을 선택하였다. Karimun은 말래카 해협을 따라 이상적으로 위치해 있으며, 싱가포르에 있는 아시아의 주요 석유 무역 중심지와 인접해 있다. Oiltanking Karimun 터미널(2016년 6월 운영 개시)은 73만m3의 저장용량, 최대 VLCC의 유조선 용량 및 4개의 제티를 보유하고 있다. ▲ 출처 : Gunvor 홈페이지 Gunvor는 자사의 물류와 거래를 최적화하기 위해 ARA(벨기에의 Antwerp, 네덜란드의 Rotterdam, Amsterdam) 석유 허브에 이상적으로 위치한 Gunvor Petroleum Antwerp 정유공장 및 터미널의 100% 지분을 2012년부터 보유하고 있다. 현장의 터미널 활동은 계속되고 있으며, 향후 개발 기회를 위해 토지와 기존 시설에 대한 검토가 진행되고 있다. Gunvor Petroleum Antwerp은 11만 b/d의 정제능력, 110만m3의 저장용량을 갖추고 있다. ▲ 출처 : Gunvor 홈페이지 Gunvor의 투자 및 보유 자산은 상품 공급원과 유통에 대한 더 큰 통제력을 확보하고, 세계 시장에서 상당한 경쟁우위를 제공하고 있다. Gunvor는 2008년부터 일일 단위의 트레이딩 활동을 전략적으로 보완하기 위해 중·하류, 상류 부문 자산에 전략적으로 투자하였다. Gunvor는 이러한 자산을 통해 트레이딩 플랫폼의 공급원 및 유통 구성요소에 대한 관리를 향상시키고, 수입 흐름을 다양화할 수 있게 된 것이다. 터미널은 트레이딩 활동을 위한 가장 보완적인 자산 투자이며, 다양한 공급원에서 실물 에너지 흐름에 대한 접근을 제공하고, Gunvor의 트레이딩 포지션을 향상시키는 한편, 저장 및 선박 정박의 가용성은 지역간 가격차 거래 기회를 창출한다. 이러한 파이프라인 및 저장 자산에 대한 투자를 통해 다양한 원유등급을 여러 시장에 효율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물류 유연성을 확보하게 된다. Gunvor는 2014년~2015년 Gunvor의 글로벌 트레이딩 활동을 더 잘 반영하기 위해 러시아 기반 자산의 대부분을 처분하여 전 세계 여타 지역에 재투자하는 방식으로 산업자산 포트폴리오의 전략적 재편성에 착수하였다. Gunvor는 2018년에 세계 유수의 선박 소유 파트너들과 합작 투자를 통해 석유제품 유조선 지분을 보유하기 시작하였으며, 2020년 현재 100척 이상의 선박에 대한 투자 및 장기용선 계약을 보유하고 있다. Gunvor는 Transalpine(TAL) 파이프라인의 소수 지분을 가지고 있으며, 이는 육지로 둘러싸인 독일의 Gunvor Refinary Ingolstadt에 공급을 확보하는 데 있어 전략적으로 중요하다. 이탈리아 Trieste항(이탈리아, 오스트리아, 독일을 경유)과 독일의 Bavaria주, Baden-Wurttemberg주를 잇는 753km의 송유관이다. TAL은 연결된 각 정유소에서 정해진 시간에 필요한 품질과 양의 석유를 공급받도록 관리된다. 또한, Gunvor는 Petroterminal de Panama에 소수 지분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 회사의 주요 자산은 태평양과 대서양을 연결하는 60만 b/d의 처리량을 가진 파이프라인이다. 이 송유관은 라틴 아메리카 주변의 원유 카고에 대한 지름길과 파나마 운하의 대안을 제공하고 있다. Gunvor는 이를 통해 공급 기회를 늘리고, 미주 시장에 진출하며, 추가 저장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한편, Gunvor는 트레이딩 포지션과 금융 활동을 매일 전 세계적으로 통합하는 리스크, 트레이딩 및 재무 시스템(RTFS)을 비롯하여 핵심사업 및 지원 기능을 제공하는 정보시스템을 유지하고 있다. 이것은 경영진이 Gunvor의 전반적인 활동을 모니터링하고, 적절한 조치를 적시에 취할 수 있게 한다. Gunvor의 운영 및 자산 관련 활동은 다양한 전문 애플리케이션에 의해 지원되므로 위치와 관계없이 글로벌 기능이 조화롭게 작동할 수 있게 한다. Gunvor는 상품가격 및 환율 리스크를 헤지하기 위해 금융 파생상품을 활용하며, 취득 전 실사 및 취득 후 환경 리스크를 관리하고, 상대방 관계, 사기 및 규제 리스크를 헤지하기 위해 엄격한 정책 및 절차를 거치게 한다. 또한, Gunvor는 신중한 재정관리, 강력한 유동성 유지 및 보유자산 활용을 통해 최적으로 자금을 조달받고 있다. 라. Glencore의 동향 및 운영방식 스위스 바르에 본사가 있고 해외지사가 40개에 달하는 스위스 석유트레이딩회사인 Glencore는 세계 각국의 고객들에게 매일 수백만 배럴의 석유를 공급(2018년 기준 500만boe/d)하고 있는 세계 최대의 원유 및 석유제품 거래업체 중 하나이다. 철과 비철금속, 광물, 원유를 거래하는 업체에서 현재는 세계적으로 가장 다양한 천연자원을 다루는 회사 중 하나로 성장하였다. 1974년에 설립된 Glencore는 현재 거래 상대국이 35개국에 달하며, 전 세계 약 14만 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다. Glencore는 사업을 수행하기 위해 상당한 규모의 운송 포트폴리오를 갖추고 있으며, 다양한 물류, 저장 및 투자 역량을 이용할 수 있다. Glencore는 코로나 19 대유행에 따른 일상생활의 많은 변화와 도전에도 불구, 변화하는 시장 상황과 고객 요구에 신속하게 적응할 수 있는 고유한 비즈니스 모델과 능력에 힘입어 지난해에 괄목할 만한 경영성과를 달성하였다. 지난해 상반기 경기침체에서 하반기에는 대부분의 상품들이 가격이 회복되어 EBITDA는 U$116억에 달하며, EBIT는 탁월한 마케팅 성과에 힘입어 7% 증가한 U$44억을 기록하였다. 하반기 현금흐름의 강세로 U$158억의 순채무가 U$100~160억의 목표 범위 내에 안착하게 되었으며, 올해 말까지 목표 범위 중간 이하로 목표를 설정한 바 있다. 다만, 매출액은 코로나19 대유행에 기인한 석유 수요 감소 여파로 전년의 U$2,151 대비 34% 감소한 U$1,423억으로 하락하였다. Glencore는 글로벌 상품 생산 및 마케팅을 수행하는 회사로 지역, 제품 및 활동에 따라 사업이 독특하게 다양화되어 있다. Glencore는 직접 개발하고 생산한 상품을 판매하기도 하나 주로 마케팅 사업을 통해 광범위한 제3자 상품 공급업체로부터 상품을 공급받아 거래하고 있다. Glencore는 자동차, 철강, 반제조업체, 발전, 석유와 같은 분야의 산업 고객들을 대상으로 마케팅을 하고 있으며, 거래하는 상품에는 구리, 코발트, 니켈, 아연, 납, 합금철, 알루미늄, 철광석, 금, 은 등 금속 및 광물과 열석탄, 원유, 석유제품, 천연가스 등 에너지 제품이 있다. Glencore는 HG Storage International(HGSI)의 지분 49%를 보유하고 있으며, HGSI는 주요 글로벌 트레이딩 허브와 유럽, 아프리카 및 미주 지역의 전략적으로 중요한 위치에 석유제품 저장 및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Glencore의 마케팅 사업의 중심에는 전략적으로 배치된 자산 네트워크가 있으며, 이를 통해 상품과 제품을 처리, 저장 및 운송할 수 있다. 이러한 자산에는 창고, 선박, 저장시설, 항만시설 및 상품처리 공장이 포함된다. Glencore는 공급자에서 고객까지 상품을 판매하기 때문에 공급망 전반에 걸쳐 가치를 더할 수 있으며, 제품을 블렌딩하고 처리하여 산업고객의 특정한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다. 또한, Glencore는 글로벌 자산 네트워크를 통해 필요에 따라 상품을 저장하고 배송할 수 있어 지역간 가격차 거래를 극대화할 수 있는 것이다. Glencore의 전략은 글로벌 에너지 수요의 탈탄소화 실현, 일상생활에 필요한 에너지 및 금속의 지속적인 수요를 맞추는 데 집중하고 있다. Glencore는 에너지 전환을 지원하는 금속에 대한 투자를 우선시하고, 글로벌 에너지시스템의 전력화 및 탈탄소화에 따라 석탄생산을 줄이는 등 포트폴리오 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또한, Glencore는 높은 수준의 기업 지배구조와 투명성을 추구하고, 기업이 존재함으로써 정부, 직원, 공급업체 및 지역사회에 중요하고 지속 가능한 경제적 이익을 제공한다. Glencore는 모든 비즈니스 측면에서 재정적 성과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모든 이해관계자를 위한 지속 가능한 장기적 가치를 창출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한편, Glencore는 고객과 공급업체 모두를 위한 단기 및 장기 금융을 마련할 수 있으며, 상품에 대한 장기적인 수요와 공급을 보장하여 지속적인 거래 관계를 구축하고 있다. 2. 시사점 가. 물류 및 인프라를 활용한 가격차(Arbitrage) 거래 기회 확보 선박, 터미널과 같은 물류 접근성 및 정제시설 등 자체적인 인프라를 확보하고 있는 기업은 제품 트레이딩에 있어 풍부한 이점을 가지게 된다. 석유트레이딩회사들은 이러한 이점을 활용한 가격차 거래를 통해 돈을 벌고 있다. 즉, 자사의 비용을 고려하여 상품을 특정가격으로 구입하고, 예상할 수 있을 정도로 더 높은 가격으로 판매하는 것이다. 따라서 트레이더들은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지역, 시기, 생산(가공) 등 세 가지 방식의 가격차(arbitrage) 거래 기회를 활용할 수 있다. 첫째, 한 지역에서 제품을 구매하여 운송한 다음 다른 지역에서 더 높은 가격에 판매하여 이익을 얻는다. 둘째, 특정 시기에 제품을 구입하여 다른 시기에 더 높은 가격으로 판매하는 것이다. 셋째, 제품을 구매하여 블렌딩 및 가공을 통해 가치를 더한 다음 더 높은 가격에 판매하는 방식을 취한다. 트레이더들은 특히 지난해 2분기의 유가 폭락 등 시장붕괴 기간에 이러한 가격차 거래를 십분 활용하여 수십억 달러의 엄청난 이익을 얻은 것이다. 나. 에너지 전환에 대비한 거래제품 믹스의 유연성 확대 석유트레이딩회사들은 트레이딩 사업의 낮은 자산 집약도(asset-light business)를 활용하고, 이익을 극대화하기 위해 비교적 단기간에 거래 상품 믹스의 변경 및 다양화가 가능하다. 대부분의 트레이더들은 에너지 전환에 대비해 이미 수소, 신재생 전력과 탄소 트레이딩 시장에 과감한 움직임을 보여 왔으며, Gunvor는 몇 년 전에 석탄 트레이딩을 중지하고 대신 이를 보완하기 위해 철광석을 거래하며 트레이딩 포트폴리오를 조정한 바 있다. 또한, 주요 트레이더들은 에너지 전환에 초점을 증가시키고 있으며, 신재생에너지로부터 돈을 버는 새로운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특히, Trafigura는 에너지 전환에 적응하기 위해 자사의 트레이딩 전략의 다양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해에 신재생에너지 및 전력 트레이딩 본부를 설립한 바 있다. 또한, 자본집중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 다른 대규모 산업 참여자들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유럽에 물류 및 인프라 기반 수소 생태계를 구축할 것임을 밝힌 바 있다. 에너지 전환은 수송용 석유수요에 대한 위협이 가장 큰 것으로 보이고 있으나 트레이더들은 오히려 새로운 시장 추세를 인식하며 기회로 활용하고 있다. 특히, Trafigura는 경량 차량을 위한 구리, 알루미늄의 높은 수요성장을 예상하며 신규 트레이딩을 준비하고 있다. 다. 트레이딩 전문인력 육성 전문인력은 단기간에 육성되는 것이 아니라 많은 시간과 투자가 필요하다. 이러한 전문인력 육성을 통해 트레이딩 기술 및 유연성을 확보하고, 시장 변동성 확대에 따른 기회 도래시 이를 활용할 수 있게 된다. 특히, 트레이딩 기법 강화 등 트레이딩을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해서는 전문인력 육성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다. 직원들을 사업의 핵심으로 여기는 Glencore는 직원들을 각 분야의 리더가 될 수 있도록 인재육성에 중점을 두고 있다. 사우디 Aramco 등 일부 중동 국영석유회사들은 앞으로 몇 년간 더 많은 시장 변동성을 예상하며 기술·유연성 확보 및 기회 창출을 위해 대규모 트레이딩회사들과 경쟁을 도모하고 있다. 특히, Aramco는 글로벌 진출 확대 및 자체적인 트레이딩 운영을 강화하기 위해 10년 전에 Aramco Trading Co.(ATC, ’12년에 설립)라는 자회사를 설립하여 트레이딩 전문인력을 육성하는 한편 해외지사를 지속적으로 개설하고 있다. ATC는 현재 약 450만 b/d의 트레이딩 물량을 향후 몇 년 내에 두 배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함께 보면 좋은 글 포스트 팬데믹, 증가한 유가 급등 위험성 에너지학개론 제18강. 세계 석유 산업을 주도하는 석유 회사는 어느 곳이 있을까? 본 글은 필자의 개인적 견해이며 석유공사의 공식입장은 아닙니다.본 콘텐츠의 IP/콘텐츠 소유권은 한국석유공사에 있으며 Reproduction을 제한합니다. #### 세계 초강대국 미국, 셰일원유 등에 업고 생산·수출도 세계 1위 주한미국대사가 원유 세일즈에 나선 배경 에너지 메이저 기업인 비피(BP)가 2018년 발행한 세계 에너지 통계에 따르면 미국은 세계에서 9번째로 많은 석유 매장량을 기록 중이다. 약 500억 배럴 규모의 매장량이 확인돼 세계 원유 중 2.9%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그런데도 미국은 세계에서 가장 많은 석유를 소비하던 탓에 오랜 기간 원유 순 수입국 지위를 유지해왔다. 미국이 석유 수출에 나선 것은 불과 수년 전의 일이다. 지난 2016년 1월, 주한미국대사관의 요청으로 당시 마크 리퍼트(Mark W. Lippert) 대사를 인터뷰했던 기억이 있다. 미국 상무부 스테판 시릭(Stefan Selig) 국제무역 차관이 방한해 우리나라 산업통상자원부 차관과 에너지 협력을 논의하던 시점, 주한미국대사관의 요청으로 이뤄진 인터뷰였는데 메시지는 간결했다. ‘미국의 원유가 수출되면 한국의 에너지 안보 다변화에 기여하게 될 것’ 미국산 원유에 대한 일종의 마케팅 홍보를 했던 셈이다. 주목할 대목은 미국 상무부 차관이 방한하고 주한미국대사가 자국 원유 수출 관련 인터뷰에 나서기 한 달 전, 미국은 과거 40여 년 동안 금지했던 원유 수출을 전격 허용했다는 점이다. ‘2016년 통합세출예산법(Consolidated Appropriations Act, 2016)’을 논의하던 미국 상하 양원은 2015년 12월 18일, ‘미국산 원유에 대한 수출규제 해제 조항’을 통과시켰고 당시 오바마 대통령이 서명하면서 석유를 본격 수출할 수 있는 법률적 기반이 마련됐던 것이다. 미국 원유 수출되면 한국 에너지 안보 다변화에 기여 우리나라가 미국 원유 수입량을 늘려가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외면받던 셰일오일이 미국을 석유 수출국으로 미국이 40여 년의 금기를 깨고 석유 수출에 나설 수 있었던 원동력은 잘 알려진 것처럼 비전통자원인 ‘셰일오일’ 혁명에서 비롯되고 있다. 오랜 세월 쌓이고 쌓인 진흙으로 형성된 퇴적암 사이사이에는 원유가 숨어 있었지만 생산이 어렵고 경제성도 떨어져 외면받아 왔다. 하지만 수압파쇄, 수평시추 공법이 개발돼 채굴이 가능해졌고 기술 진화로 생산 원가가 낮아지면서 이제는 미국을 세계 최대 원유 생산국이자 수출국 지위에 올려놓는 일등 공신이 되고 있다. 실제로 OPEC이 감산을 통해 유가 부양을 시도하고 있지만 미국의 셰일원유 생산량이 증가하고 수출도 확대되면서 산유국 카르텔의 시장 통제력이 약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한국수출입은행 해외경제연구소는 지난해 발간한 에너지 시장 보고서에서 미국 셰일오일이 세계 원유 증산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는 분석을 제시했다. 글로벌 시장 조사 기관인 IHS 마킷(IHS Markit) 자료를 인용해 미국 내 대표적인 셰일오일 분지인 페르미안(Permian) 석유 생산량이 2017~2023년 사이에 하루 약 300만 배럴 증가할 것이며 2023년 생산량은 일산 540만 배럴에 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물량은 같은 기간 세계 석유 생산 증가량의 60%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는 점에서 향후 원유 생산은 미국 셰일오일이 주도하는 것으로 해석해도 무리가 없다. 에너지학개론 제 9강. 셰일가스의 개발특성과 국제유가 이제는 글로벌 메이저까지 셰일원유 개발에 눈독 미국은 세계 최대 셰일원유 생산 국가이다. 텍사스 서부와 뉴 멕시코 동부에 걸쳐 있는 페르미안(Permian) 분지는 미국 최대 셰일원유 생산 지역이다. 전통 원유 자원으로 세계 에너지 시장을 주도하던 메이저 기업들도 이제는 셰일 원유 생산에 적극적으로 뛰어들고 있다. 엑손모빌(ExxonMobil)은 2017년에 56억불을 들여 페르미안 분지 셰일원유 생산 업체를 인수했다. 엑손모빌은 특히 향후 원유 생산 증가 대부분을 미국 페르미안 분지에서 확보하겠다는 전략을 통해 대규모 투자 계획도 발표했다. 엑손모빌은 페르미안 분지에서 생산되는 셰일원유의 수송 능력 확대를 위해 송유관 건설에도 투자하고 있다. 비피(BP) 역시 페르미안 셰일원유 자산 인수를 위해 지난해 105억불을 투자하면서 최대 규모 M&A 거래를 기록했다. 쉐브론(Chevron)은 올해 투자 예산의 18%에 해당되는 36억불을 페르미안 분지에 투입하는 한편 향후 3년간 자본 투자 예산 절반을 셰일원유 개발에 집중할 계획으로 알려지고 있다. 소규모 독립계 회사 위주로 이뤄지던 페르미안 분지 개발에 글로벌 메이저 기업들이 속속 참여하면서 생산 능력과 시장에 미치는 파괴력은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셰일원유 손익분기 가격은 갈수록 낮아지고! 외면받던 비전통자원 셰일원유는 채굴 기술 진화로 세계 원유 수급과 가격을 주도하는 위치로 부상 중이다. 그런데 더 눈여겨볼 대목은 셰일오일 생산 손익분기 가격이 낮아지고 있다는 점이다. 한때 배럴당 100불이 넘던 국제유가가 반토막 나며 40~50불대로 떨어지던 2015년 즈음, 석유수출국기구인 OPEC이 유가가 떨어지는 것을 인내하면서까지 생산량을 줄여 유가 부양에 나서지 않았던 배경 중 하나는 생산 원가가 높은 셰일원유 개발을 묶어 두기 위한 고육책으로 이해되어 왔다. 전통자원에 비해 셰일원유 생산비용이 높아 저유가 기조 아래서는 수익을 낼 수 없다는 당시의 정책적 판단은 하지만 이제는 유효한 수단이 될 수 없다는 분석이다. 미국 셰일오일 생산 업체의 효율성이 눈에 띄게 개선되고 있기 때문이다. 에너지 컨설팅 업체인 미국 라이스타드(Rystad)에 따르면 미국 셰일 프로젝트의 40%가 WTI 유가 기준으로 배럴당 45달러 선이면 생산 가능하다. 셰일원유를 생산하는 기술이 진화됐고 채굴량이 늘어나면서 채산성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라이스타드에 따르면 탑(TOP) 50에 포함된 셰일오일 자산중에는 손익분기 유가가 배럴당 19불대에 그친 사례도 확인됐다. 주목할 대목은 라이스타드가 조사한 WTI 손익분기 유가에는 시추·완결 비용, 리스 비용, 세금, 로열티, 수송비, 판매관리비, 유가 할인액이 모두 반영됐다는 점이다. 미국 원유 생산량 중 1/3이 수출 중 셰일오일 개발 붐을 등에 업고 미국의 원유 생산량은 괄목할만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에너지정보청(EIA)에 따르면 미국의 하루 원유 생산량은 2016년에 890만 배럴에 불과했는데 2017년 940만 배럴, 지난해는 1090만 배럴까지 늘어났다. 올해 생산량은 하루 1200만 배럴을 상회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미국내 원유 생산량 증가는 셰일오일이 주도하고 있다. EIA는 올해 미국 석유 생산 증가가 페르미안(Permian)과 바켄(Bakken) 등 셰일원유 생산 분지에 집중될 것으로 전망했다. 국제에너기기구는 미국 셰일원유 생산량이 오는 2025년에 하루 920만 배럴에 달할 것이라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셰일 기반 원유 생산량이 늘어나면서 미국 원유 수출 역시 꾸준히 증가해 올해 3월 현재 하루 360만 배럴에 달한다는 분석이다. 미국 내 현재 원유 생산량 중 1/3에 가까운 물량이 수출되고 있는 셈이다. 우리나라도 미국산 원유 수출의 주요 타깃이 되고 있다. 미국 원유 수출이 허용된 첫 해인 2016년 244만 배럴이 도입됐는데 지난해에는 6094만 배럴까지 늘었다. 2년 사이 25배 가까이 증가한 것인데 올해는 2월까지 벌써 2093만 배럴의 원유가 도입됐다.실제로 OPEC이 감산을 통해 유가 부양을 시도하고 있지만 미국의 셰일원유 생산량이 증가하고 수출도 확대되면서 산유국 카르텔의 시장 통제력이 약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한국수출입은행 해외경제연구소는 지난해 발간한 에너지 시장 보고서에서 미국 셰일오일이 세계 원유 증산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는 분석을 제시했다. 글로벌 시장 조사 기관인 IHS 마킷(IHS Markit) 자료를 인용해 미국 내 대표적인 셰일오일 분지인 페르미안(Permian) 석유 생산량이 2017~2023년 사이에 하루 약 300만 배럴 증가할 것이며 2023년 생산량은 일산 540만 배럴에 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물량은 같은 기간 세계 석유 생산 증가량의 60%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는 점에서 향후 원유 생산은 미국 셰일오일이 주도하는 것으로 해석해도 무리가 없다. WTI 가격 경쟁력 개선, 미국 원유 인기 비결 미국 셰일오일 개발과 생산이 확대되고 가격 경쟁력까지 개선되면서 석유수출국기구인 OPEC 입지마저 위협할 수준이 되고 있다. 브렌트, 두바이유와 더불어 세계 3대 원유 가격 지표 중 하나인 서부텍사스중질유(WTI)는 2000년대 중후반까지만 해도 가격이 가장 높게 형성됐는데 이제는 가장 저렴하다. 브렌트, 두바이유와의 가격 격차가 갈수록 벌어지면서 그만큼 미국 원유 수출 경쟁력이 높아지고 있다. 미국이 원유 수출을 첫 허용한 2016년 WTI 평균 가격은 브렌트에 비해 배럴당 1.6달러가 낮았다. 하지만 2017년 이후 WTI 가격경쟁력이 높아지면서 격차가 커지고 있다. 2017년 WTI 평균 가격은 배럴당 50.85달러를 기록해 두바이유 보다 2.33달러, 브렌트 대비 3.89달러 낮게 형성됐다. WTI 가격이 낮아지면서 미국 원유 수출도 늘었는데 2016년 기준 하루 평균 59만 배럴에 그치던 것이 2017년에는 그 두 배 수준인 112만 배럴까지 늘었고 지난해는 200만 배럴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올해 들어서는 배럴당 8~9달러 선까지 낮게 형성되고 있고 수출량은 하루 평균 300만 배럴 수준을 기록 중이다. 유가 부양을 노린 OPEC은 올해 1월을 기해 생산량 감축에 나섰는데 이에 대한 미국 전직 정책 관료의 분석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 미국 오바마 정부 당시 에너지정책관이었던 제이슨 보르도프(Jason Bordoff)는 올해 1월 시행된 OPEC+(OPEC의 비회원 산유국 10개 국가 포함)의 감산이 유가 추가 하락을 막겠지만, 한편으로는 미국 셰일원유 생산이 늘어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는 취지의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OPEC+가 생산량을 줄여 유가가 오르면 수익성이 높아진 미국 셰일원유 업계 시추공이 더욱 바빠져 생산이 늘어나는 연쇄 반응을 의미하는 것으로 해석되는데 주목할 대목은 셰일원유 공급이 늘어나면 유가는 다시 하향 안정화될 것이라는 점이다. IEA는 최근 발표한 중기 석유 수급 전망에서 오는 2024년에는 미국이 사우디를 제치고 세계 최대 석유 수출국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세계 원유 시장에서 스윙 프로듀서로서의 미국 역할이 더욱 견고해지고 유가 부양을 노린 OPEC 카르텔의 영향력은 축소될 것이라는 메시지로 해석될 수 있으니 이제 세계 원유 시장의 눈과 귀는 미국을 향하게 생겼다. 북미 셰일오일을 포함한 전 세계 중장기 석유 공급 전망 GS칼텍스에 의해 작성된 본 콘텐츠는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4.0 국제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으며, 에너지플랫폼뉴스의 저작물에 기반합니다. #### 세계 최대 CCS현장, 호주 Gorgon 프로젝트에서 국내외 CCS사업을 논의하다 글로벌 에너지 혁신을 위한 협력의 기회를 발굴하다 이번 고르곤 프로젝트 현장 방문은 시드니에서 개최된 제32차 한-호에너지자원협력위원회 일정에 맞춰 기획되었습니다. 호주는 풍부한 천연자원을 보유한 국가로 국가 탄소 배출량의 대부분이 발전, 광업, 제조업 등 화석연료 연소와 관련되어 있어, 이에 따른 탄소 배출 감축이 국가적으로 중요한 과제입니다. 한국 또한 제조업이 국가경제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어 에너지 효율화 증대 및 탄소를 저감할 수 있는 제조업으로의 전환이 필수적입니다. 이에 한국 정부와 호주 정부는 매년 한-호에너지자원협력위원회를 통해 양국 산업의 탄소 집약도를 낮추고 미래 비전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GS칼텍스 김정수 부사장이 관계자들에게 CCS의 현황과 전망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특히, GS칼텍스는 고르곤 프로젝트 방문 전 탄소 감축의 핵심 기술로 꼽히고 있는 CCS의 현황과 전망을 공유하여 관계자들의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을 준비했습니다. 고르곤 프로젝트 방문은 최신 CCS 기술 및 운영 현장을 통해 국내 CCS 도입의 필요성은 물론 국내외 CCS 사업모델 기획 및 이행방안을 위한 청사진을 마련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세계 최대 규모의 탄소 저감 CCS 현장, 고르곤 프로젝트 방문기 고르곤 프로젝트는 호주 북서부 필바라 지역에 위치한 외딴 섬인 배로우 아일랜드에 위치해 있습니다. 이 섬은 서호주 해안에서 약 60킬로미터, 가장 가까운 지역 수도인 퍼스에서는 1,200킬로미터 이상 떨어져 있습니다. 쉐브론은 고르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섬의 동식물을 보호하기 위해 세계 최대 규모의 비정부 검역 관리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쉐브론 직원을 포함한 모든 사람의 출입을 통제하고 섬으로 향하는 물품들을 철저히 검사하고 있습니다. 고르곤 프로젝트는? 고르곤 프로젝트는 세계 최대 액화천연가스(LNG) 프로젝트 중 하나이자 호주 역사상 가장 큰 단일 자원 프로젝트*(※Chevron(47.3%), ExxonMobil(25%), Shell(25%), Osaka Gas(1.25%), Tokyo Gas(1%), JERA(0.417%)가 JV로 투자)입니다. 이 프로젝트는 국제 시장에 LNG를 공급하고 서호주 시장에 천연가스를 공급하는 것 외에도 고르론 가스전에서 자연적으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를 포집 및 저장하여 프로젝트 운영의 탄소 집약도를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the gorgon project : 쉐브론의 고르곤 프로젝트 자세히 보기 고르곤은 연간 생산능력 총 4,680만톤(1,560만 톤 x 3개 트레인)의 LNG 시설, 호주 국내용(domestic) 가스 플랜트 그리고 CO2 주입 현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Gorgon 및 Jansz-Io 가스전에 추출하여 전 세계 수요를 지속적으로 충족하고 있는 곳이죠. 호텔 로비에서 개인용 보호장비 PPE(Personal Protective Equipment)와 새 안전화를 착용한 뒤 배로우섬행 비행기를 탈 수 있는 탑승장으로 향했습니다. 프로젝트가 위치한 배로우섬을 가기 위해서는 ‘퍼스(Perth)’에서 2시간 가량 비행기를 탑승해야 합니다. 퍼스는 호주의 웨스턴오스트레일리아주의 위치한 도시이며, 호주 내에서 네번째로 큰 도시입니다. 서호주는 다양한 에너지 및 광물 자원이 풍부한 곳으로 유명하죠. 자연보호구역 배로우섬 입장을 위해서는 엄격한 보안검색이 필수 배로우섬은 자연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 있어, 외부 음식물 반입은 물론 개인 수하물 반입도 제한적입니다. 그 중에서도 인상적인 것은 바로 신발 검사였습니다. 오늘 개시한 안전화로 갈아 신고 왔더라도 신발 밑창에 이물질이 있는지 검사 후, 다시 신발을 벗고 보안 검색대를 통과해야만 섬에 무사히 입장할 수 있었습니다. (좌) 갈색 모래더미처럼 보이는 것이 모두 다 흰개미집입니다. (우)직원 숙소를 보니 프로젝트의 규모를 새삼 실감하게 됩니다. 배로우섬에는 약 400종의 식물, 13종의 포유류, 110종 이상의 조류, 44종의 파충류 등 희귀 멸종 위기의 동식물들이 살고 있습니다. 실제로 버스를 타고 이동하는 길에는 쇠도 갉아먹는다고 알려진 흰개미집과 무릎 높이까지 오는 스피니펙스라는 관목이 펼쳐진 풍경을 볼 수 있었습니다. 고르곤 프로젝트에 참여한 임직원들을 위한 숙소를 지날 때는 건물 그늘에 누워있는 Barrow Island Euro(캥거루과 동물)도 목격할 수 있었습니다. 숙소는 외관이 단순하며, 매우 높은 기온, 강한 바람, 사이클론(태풍) 등 외딴 지역의 척박한 환경을 잘 견딜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는데 내부에 식사를 할 수 있는 공간과, 피트니스, 야외 수영장이 있다고 합니다. 동물들과 함께 어우러진 모습도 흥미로웠고, 직원 숙소의 규모만으로도 고르곤 프로젝트가 얼마나 큰지 짐작할 수 있었습니다. 고르곤 프로젝트 소개 소개 후, 플랜트로 들어가기 위해서는 안전장비를 착용해야합니다. Operations Centre Building에서 진행된 고르곤 프로젝트에 대한 소개로 방문 일정이 시작되었습니다. 프로젝트의 장점, 운영방식, 특이점 등에 대한 설명이 끝난 후, 실제 플랜트 안으로 들어가기 전에 추가 안전장비를 착용해야 했습니다. 보호안경, 보호장갑, 헬멧까지 착용했는데요. 개인 수하물(휴대폰 등)은 엄격히 금지되며 안전을 위해 서로 간의 소통도 무전기만으로 가능했습니다. LNG Plant Site: LNG 생산 및 수송 프로세스 둘러보기 가장 먼저 둘러본 곳은 LNG 생산 및 수송 프로세스를 확인할 수 있는 LNG 플랜트입니다. 인근 해저 가스 필드에서 추출된 천연가스는 먼저 불순물을 제거하는 과정을 거친 후 액화되어 메탄(CH4)을 주 성분으로 하는 액체 상태가 됩니다. 액화된 천연가스(LNG, Liquified Natural Gas)는 효율적으로 수송 및 저장이 가능합니다. CO2 주입 Site: CO2 탄소 포집 및 저장 시스템 확인 추출된 천연가스는 CO2를 포함한 수많은 불순물을 가지고 있습니다. CO2는 추출 과정 중에서 분리되어 포집되는데요. 포집된 CO2는 액화 또는 액체 상태로 변환되고, 압축되어 고압 상태로 유지됩니다. 포집된 CO2는 지하 저장소에 주입됩니다. 배로우 섬에 발전소가 건설된 주된 이유 중 하나는 배로우 섬 지하 깊은 곳에 있는 가스 저장소에서 자연적으로 발생하는 CO2를 지질학적 시간 동안 저장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대규모 LNG 생산과 동시에 CO2 배출을 줄이는 기술의 현장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자, 너나할 것없이 질문과 지식을 쏟아내 활발한 즉석 토론이 이루어지기도 했습니다. CCS 기술의 현장, 고르곤 프로젝트의 특별함 현장에서 직접 목격한 고르곤 프로젝트만의 특징은 크게 3가지로 정리할 수 있었습니다. ‘Offshore’ to ‘Onshore’ ‘Offshore’는 일반적으로 수중이나 바다에서 이루어지는 활동 또는 프로세스를 가리키며, ‘Onshore’는 육지에서 진행되는 활동이나 프로세스를 의미합니다. 일반적인 프로젝트는 Offshore 또는 Onshore 중 한가지 방식으로 운영되는데요. 예를 들어, 캐나다에서 진행되는 QUEST CCS 사업은 Onshore 방식으로, 육지에서 가스가 추출되고 육지 아래 이산화탄소가 저장됩니다. 반면 노르웨이의 CCS 사업 Sleipner는 해양에서 가스 추출하고 해양에 이산화탄소를 저장하는 Offshore로만 진행됩니다. 고르곤 프로젝트는 다른 프로젝트와는 달리 해양과 육지에서 동시에 진행되고 있습니다. 다시 말해, 이 프로젝트는 해저에서 천연가스를 추출하고 포집한 이산화탄소를 육상에서 처리한 다음 땅속에 저장하는 과정을 포함합니다. 해양과 육지 각각의 인프라 구축을 위해서는 적합한 기술과 엔지니어링 노하우가 필요합니다. 현재 고르곤 프로젝트의 해저 가스 수집 시스템은 호주 내 최대 규모이며, 최첨단 인프라를 갖추고 있습니다. 고르곤에서는 안전하게 생산과 유통을 극대화하기 위해 연구 개발을 지속해 나가고 있습니다. 즉, 현지 에너지 생산에 대한 혁신적인 접근 방식이자 천연가스 생산의 탄소 집약도를 줄이기 위한 노력입니다. 압력 관리 시스템 고르곤 CCS가 다른 CCS 프로젝트와 다른 점은 압력 관리 시스템입니다. 압력 관리는 본질적으로 물을 관리하는 것으로, 고르곤의 경우 CO2가 저장된 저장소인 듀푸이(Dupuy) 지층에서 물을 빼내 다른 저장소로 이동시켜 압력을 관리하는 과정입니다. 듀푸이 지층은 이산화탄소를 지하에 저장하기에 가장 적합한 지질인 ‘사암층’으로, 고르곤섬 아래 2km 지점에 위치해 있습니다. 듀푸이 지층에서 제거된 물은 압력 관리 시스템을 통해 처리된 후 다른 저수지의 지하로 다시 보내집니다. 환경보전을 위한 노력 고르곤 프로젝트에서는 생물다양성 보호 및 환경 보전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찾을 수 있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예가 바로, 그라운드 플레어(Ground Flare)입니다. 플레어 스택(Flare Stack)은 가연성 가스를 안전하게 연소시켜 공기중의 누출을 막아주는 안전설비인데요. 보통 플레어 스택은 지상에서 100m 이상의 높은 굴뚝 형태로 설치되는데 비해, 고르곤 프로젝트에서는 아주 낮은 높이로 플레어 스택을 설치했습니다. 이는 섬 주변 해안가에 서식하는 거북이들이 플레어 스택에서 나오는 강한 빛에 방해받는 것을 방지하여 기존 생태계를 보존하기 위한 것입니다. 배로우섬과 주변 해역의 생물 다양성 및 천연 자원 보존을 위해 섬세한 부분까지 신경을 쓴 것이죠. 환경보전을 추구하며 조화롭게 에너지 생산이 이뤄진다는 점이 고르곤 프로젝트의 마지막 특장점입니다. (이미지 출처 : Chevron) ‘Lower Carbon Refinery’ 실현을 위한 한걸음, 성공적인 CCS 한국은 GDP 대비 제조업 비중이 OECD 국가중 2위이고, 수출에서 차지하는 정유, 석유화학, 철강의 비중이 25%가 넘습니다.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해 제조업을 축소하거나 다른 산업으로 전환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입니다. 따라서 국가 경쟁력 차원에서 CCS, 에너지효율화 등을 통해 저탄소(Lower Carbon) 제조업으로의 전환이 필수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GS칼텍스 또한 ‘Lower Carbon Refinery’를 목표로 기존 사업의 탄소 감축과 수소, 폐플라스틱 순환 경제, 바이오케미칼 등 다양한 사업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탄소저감의 필수로 여겨지고 있는 CCS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GS칼텍스와 같은 기업의 개발노력과 투자도 중요하지만, 동시에 해외와의 협업, 국가 산단 중심의 CCS 포집 Hub 구축, CCS 지원제도 마련 등의 차원에서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이번 방문은 기술 혁신과 환경 보전을 동시에 추구하는 글로벌 프로젝트의 탄소 감축 성공 사례를 통해 정부 및 업계 간 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이해도를 높임으로써 국내 CCS 도입을 위한 성공적인 한걸음을 나아갈 수 있었던 기회였습니다. #### 세계 최초 시행! ‘전기차 에너지효율 등급 표시제도’ 바로 알기 ‘전기차 에너지효율 등급 표시제도’란? 전기차는 배터리에 축적된 전기로 모터를 회전시켜 동력을 얻는 자동차를 의미합니다. 이 전비에 따라 전기차의 효율을 5개의 등급으로 나눠 표시하는 제도를 바로 ‘전기차 에너지효율 등급 표시제도’라고 합니다. 출처: 산업통상자원부 현재 우리나라는 전비를 정확하게 공개하지 않아 소비자가 전기차 효율을 관리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산업통상자원부는 전비에 따른 1~5등급의 전기차 에너지효율 기준을 정하고, 등급표시를 의무화하는 제도를 시행할 예정입니다. ㎾h당 주행거리 5.9㎞ 이상은 1등급, 5.1㎞~5.8㎞는 2등급, 4.3㎞~5.0㎞는 3등급, 3.5㎞~4.2㎞는 4등급, 3.4㎞ 이하인 차량은 5등급으로 분류됩니다. 미국은 전비, 주행거리, 충전소요시간 등을, 영국은 전비, 주행거리, 예상전기요금 등을 의무적으로 공시하게 하고 있지만, 전기차의 전비 등급을 제도화한 사례는 우리나라가 세계 최초입니다. 가전제품처럼 전기차에도 에너지효율 표시 스티커가 붙어있다고 생각하면 이해하기 쉽겠죠? 전기차 에너지효율 등급 표시제도가 바꿀 미래 우리나라는 세계 10위 에너지 소비국으로,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평균보다 1.7배 이상 에너지를 소비하고 있고, 에너지효율은 OECD 36개국 중 33위로 최하위 수준입니다. 이 같은 상황에서 산업부는 에너지 수요 효율화를 위해 . 전기차 전비 등급제는 바로 에너지 효율을 위한 세부이행 정책 중 하나입니다. 전기차 에너지효율 등급 표시제도’가 시행되면 소비자들은 보다 정확한 정보를 근거로 ‘고효율’ 전기차를 찾아서 구매하고, 전기차 업계 또한 전기차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 기술 개발에 전력투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편리한 전기차 생활에 동행하는 GS칼텍스 ‘전기차 에너지효율 등급 표시제도’는 에너지 위기를 극복하고 탄소중립 시대로 나아가기 위해 등장한 제도입니다. 미세먼지와 온실가스 저감을 위해 친환경 자동차인 전기차 보급을 확대하려면,전기차 운행에 필요한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이 필연적으로 수반되어야 합니다 GS칼텍스도 다가올 전기차 시대에 발맞춰 전기차 인프라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2021년, GS칼텍스는 전기차 고객의 편리함을 위해 전기차 충전 모바일 앱, ‘에너지플러스(energy plus) EV앱을 출시했습니다. 전기차 간편 충전, 충전기 정보 검색이 가능하고, 충전비 할인(앱 고객 대상)까지 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2023년 2월 기준, GS칼텍스와 계열사 GS커넥트는 국내 약 2만여 기의 전기 자동차 충전시설을 설치 및 운영하고 있습니다. GS칼텍스는 향후 전국에 보유하고 있는 주유소와 액화석유가스(LPG) 충전소 등의 인프라를 활용해 전기차 충전시설 및 서비스를 더욱 확대할 계획입니다. 블룸버그 뉴에너지 파이낸스(BNEF)는 “2050년 탄소중립을 위해서 세계 각국은 2030년까지 신차 판매량의 60%를 전기차 등 무공해 차량으로 채워야 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탄소중립 시대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내연기관차량에서 전기차로의 전환은 필연적 당면 과제입니다. 전기차 고객의 만족과 탄소중립 사회의 실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GS칼텍스를 잘 지켜봐 주세요! #### 세계경제연구원 30주년 컨퍼런스: ‘지정학적 도전, 기후변화 위기, 그리고 세계 경제 미래’ 글로벌 경제가 위태로운 상황입니다. 코로나 팬데믹, 기후변화로 전 세계가 위기를 맞은 가운데 발발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은 각종 자원과 물류 공급 불안을 가져오며 정치·경제·산업의 패러다임 변화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특히 에너지 수급 불안으로 인해 에너지 안보에 대한 위기감이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습니다.이런 위기 속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과 에너지 전환의 해법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되었습니다. GS칼텍스의 후원으로 개최된 세계경제연구원 창립 30주년 기념 특별 국제컨퍼런스인데요. 지난 4월 26일 열린 컨퍼런스에는 세계적 석학들은 물론 국내외 경제전문가를 비롯한 오피니언 리더, 정부 인사들이 참여하여 ‘지정학적 도전, 기후변화 위기, 그리고 세계 경제 미래’를 주제로 고견을 나누었습니다. 이날 허동수 GS칼텍스 명예회장은 환영사에서 에너지 가격 급등락과 수급 불안 가중은 전 세계의 문제가 되어 가고 있고, 우리나라 또한 에너지 시장의 경쟁 심화로 인해 장기적으로 에너지 비용이 상승할 수 있는 리스크를 가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재생 가능한 에너지원 관련 기술이 개발되고 시작이 확대되고 있지만 최근의 전례 없는 지정학적 대립은 석유가 세계 경제를 주도하는 중요한 에너지원임을 일깨워 주는 계기가 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안정적인 에너지 수급은 국가 안보와 국민경제, 산업활동 유지를 위해 매우 중요한 정책 과제임을 역설하고, 해외자원 의존도가 94%에 달하는 절대적인 자원빈국 대한민국에서 화석연료에 대한 현실적 중요성을 감안해 다양한 에너지원의 합리적 믹스를 통해 선제적, 종합적으로 에너지 위기에 대응할 것을 촉구했습니다.허동수 명예회장은 기후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전 세계 공동 목표로 자리 잡고 있는 탄소중립을 위해서 도전적이면서도 현실성 있는 목표와 실행계획 수립을 강조했습니다. 대한민국의 탈탄소 사회로의 전환을 위해 산업계는 저탄소 산업 분야를 기존의 손익계산법이 아닌 투자로 인식해 선도 기술을 확보하고, 정부의 과감한 정책지원이 이어져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에너지 시장의 변동성과 확실성을 극복하기 위해서 ‘에너지 저소비-고효율 구조’로의 전환이 반드시 필요하며, 이를 위해 정부와 기업, 국민 등 모든 경제주체가 힘을 모을 것을 제안했습니다. 전광우 세계경제연구원 이사장 또한 이에 앞선 개회사를 통해 ‘탈동조화·탈세계화·탈탄소화·디지털화의 흐름 속에서 새로운 지정학적 경제환경과 정책적 대안을 모색해야 한다. 국제 환경 변화는 지속 가능한 성장과 경제 회복 탄력성의 중요성을 증대시키고, 합리적 에너지 믹스와 전환의 시급성을 일깨운다’라고 말했는데요. 이를 위해 국내외 전문가들은 어떠한 해법을 제시했는지, GS칼텍스가 전해드리겠습니다. [축사] 한덕수 대한민국 국무총리지금은 경제가 안보, 안보가 경제인 시대대한민국의 자유와 번영을 지키는 일은 급변하는 세계를 냉철하게 분석하고 영민하게 전략을 수립하는 데서 시작해야 한다.우리 정부는 민간이 끌고 정부가 미는 역동적 경제를 목표로 성장, 투자, 기술혁신에 역점을 두고 있다. 전략산업의 핵심기술 확보와 신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해당 분야의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함으로써 산업 기술 분야의 핵심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 [기조연설] 프레드 버그스텐 피터슨국제경제연구소(PIIE) 명예원장글로벌 경제는 미·중 패권 경쟁 속 지도자 없는 미래를 맞이할 위기에 놓여 있다. 미국이 보호무역주의를 강화하여 중국과 대결 국면을 이어갈 경우 세계 경제는 대공황 시대보다 더 심각한 불황을 맞을 수 있다. 양국은 ‘기능적인 탈동조화’ 즉 안보와 정치적 영역에서는 의견이 다르더라도 경제적 문제에 있어서는 협력하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 특히 한국은 미·중 경쟁의 중심에 있는 만큼 적극적인 중재자로서 리더십을 발휘해야 한다 [기조연설]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한국 경제는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성공 경험과 위기 때 더욱 강해지는 ‘위기 극복 유전자’를 가지고 있다. 정부와 민간이 머리를 맞대고 힘을 모은다면 변화가 가져올 새로운 기회를 선점할 수 있을 것이다. Session 1. 세계 경제의 무질서와 한국 사공일 세계경제연구원 명예이사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된 첫번째 세션에서는 미중 패권 전쟁,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기후변화, 중국의 경제 침체, 미국의 고금리 정책에 따른 강 달러 현상 등 전세계 많은 국가들의 직면하고 있는 복합적 위기속에서 한국기업의 장단기적 전략에 대한 해법을 찾아보았습니다.   [기조발표] 앤 크루거 존스홉킨스대학교 석좌교수, 전 IMF/세계은행 수석 부총재세계적으로 보호무역주의가 확산되면 거대한 세계 경제 침체를 초래할 것이다. 국제 경제가 보호주의에서 개방과 자유화로 다시 돌아가야 한다. 코로나 팬데믹과 러-우 전쟁의 충격 속에서 지구촌은 폐쇄가 아닌 긴밀한 소통의 중요성을 깨닫게 됐다. 세계 경제 또한 교역 시스템의 자유화로 나아갈 것이고, 이 과정에서 한국과 같이 위기 속에서도 자국 보호를 위한 폐쇄정책을 최소화한 국가들이 두각을 나타내게 될 것이다. [기조발표] 로버트 졸릭 전 세계은행 총재, 전 미국 국무부 차관인구통계학적 변화, 에너지 전환, 팬데믹, 기술적 혁신과 생산성 향상 등 새로운 글로벌 트렌드가 등장하고 있다. 세계가 다중 안보 협력 시스템과 유연한 협상 구조를 적용한 다양한 이해관계자 간의 협력 체제로 재편될 것이다. 이 속에서 한국은 한미 양국 관계뿐만 아니라, 중국, 러시아와도 균형 잡힌 외교를 추구할 것으로 기대한다. [패널] 조동철 KDI 한국개발연구원 원장경제활동 인구의 고령화, 기후변화 등으로 인해 세계 경제에 대해 낙관하지 않는다. 특히 지구 온난화에 대한 대가가 정말 크다. 기후변화 위기에 대응해 당장 행동하지 않는다면 더 큰 피해가 있을 것이다. [패널] 김병연 서울대학교 교수미국이 중국과 완벽한 탈동조화를 하기보다 반도체, 배터리, 바이오 등 첨단 분야를 핵심으로 선정한 뒤 경쟁해 우위를 점하는 스몰야드 하이펜스(small yard high fence) 전략을 구사하고 있지만, 미국이 해외로 나간 기업들이 다시 자국으로 돌아오는 리쇼어링(Reshoring)에 성공할지는 의문이다. 이에 대응하기 위해 한국, 대만, 일본 등 동맹국 간의 협력이 필요할 것이다. [오찬 특별연설] 박일준 전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에너지 안보와 기후변화에 대응은 전 세계 각국의 공통 과제인 만큼 양자, 다자간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동시에 한국 고유의 상황과 여건에 맞게 강점은 살리고 약점은 보완해 가며 에너지 안보와 탄소중립이 조화되도록 정책을 추진하고, 새로운 성장의 기회를 창출하겠다 Session 2. 녹색 성장, 기후변화와 에너지 믹스의 변화 두번째 세션은 정부의 탄소중립 · 에너지 정책 마련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김상협 2050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위원장이 좌장을 맡아 에너지 안보와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에너지 믹스 전환 방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기조발표] 스티븐 프라이스 피터슨 국제경제연구소(PIIE) 선임 연구원, Shell社 수석 이코노미스트Net Zero 달성뿐 아니라 더욱 광범위한 에너지 안보를 위해 산업과 수송 에너지 전환이 이루어지고 있다. 그러나 유럽연합은 탄소세를 부과하는 데 반해 미국은 저탄소 보조금 정책을 펼치는 것처럼 세계 각국의 정책이 각기 다른 방향성을 보이고 있어 불필요한 경쟁과 분열로 저탄소 기술 발전을 저해할 위험이 있다. 핵심 산업분야에서 주요국들의 정책 적용 간의 합의를 이끌어내는 것이 중요한데, 한국은 에너지 전환 분야에서 역량을 입증해 왔고, 주요 산업 생산국으로 에너지 전환에서 한국의 이해관계가 핵심적으로 자리 잡고 있다. 또한 세계 최초 수소법(Hydrogen Act), 기후행동기금 및 배출권 거래 시스템 등 정책 경험을 가지고 있어 국제적 합의를 이끌어 내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기조발표] 노부오 다나카 전 국제에너지기구 (IEA) 사무총장에너지 지정학적인 갈등이 높아졌을 때 에너지 안보와 에너지 전환은 균형잡힌 시각에서 합리적인 방식으로 추진되어야 할 것이다. 한국과 일본은 석유와 가스의 순 수입국으로, 에너지 안보에 취약한 구조이다. 일본, 중국, 유럽연합, 미국 등은 이미 수소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에너지 전환에 뒤처진 한국과 일본이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그린 수소가 필수적이다. 일본에서는 민간기업에 대한 지원을 통해 수소산업의 기술적인 혁신이 다양한 지원을 통해 가속화되고 있지만, 그것으로는 부족하다. 정부는 글로벌 표준을 만들고 청정에너지에 대한 객관적인 탄소 배출 기준을 마련해야 한다. 또한 한국과 일본은 미국과 함께 지속 가능한 원자력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야 한다. [기조발표] 메간 오설리반 하버드대 케네디 행정대학원 교수지금은 1970년대 중동의 정치적 위기로 인한 때와는 개념이 다른, 새로운 에너지 안보 위기이다. 미·중 양국 강대국 간의 대립, 탈세계화 그리고 기후변화는 에너지 안보와 에너지 전환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Net Zero 달성을 위해 전 세계의 석유 사용량과 생산량은 감소하겠지만, 여전히 에너지 믹스에서 차지하는 석유의 비중은 높을 것이고, 여전히 석유를 사용할 것이다. 특히, 글로벌 에너지 전환이 이루어짐에 따라 중동지역의 석유 생산 비중은 점점 높아질 것이므로 갈수록 에너지 위기가 커질 것이다. 에너지 안보를 위한 몇 가지 원칙이 있다. 첫째, 핵심 광물 등에 대한 다자간 무역 협정 체계를 수립하고, 청정에너지 기술을 보장하여 에너지원을 다변화, 다각화해야 한다. 둘째, 에너지 전환이 진행됨에 따라 전력에 의존하는 체계가 될 것이다. 전력수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전력망의 회복탄력성을 확보해야 한다. 셋째, 글로벌 에너지 시스템의 통합과 연결을 위해 투자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청정에너지와 관련한 기술 및 데이터의 투명성을 강화해 나가야 한다. [패널] 김정수 GS칼텍스 전략기획실장/부사장GS칼텍스는 에너지석유화학 기업으로서 탄소배출 저감을 위해 생산공정의 효율화 및 저탄소 에너지 전환을 통해 사업장 내 직간접 온실가스 배출량 (Scope 1, 2) 감축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수소, 바이오 연료, 플라스틱 열분해유 사업 등 저탄소 분야 사업을 확장하는 그린 트랜스포메이션 (Green Transformation, GX)를 추진하고 있다.에너지전환에 있어 정부에 기대하는 바는 정책을 통해 마중물을 부어 주는 것이다. 전통적인 에너지원에서 수소와 같이 새로운 에너지원으로 전환하거나, CCS와 같은 신기술을 개발하고 적용하기 위해서는 막대한 투자가 수반된다. 따라서 기업들은 초기 단계에서의 수요 확보나 안정적인 공급망 인프라에 대한 신뢰가 필요하다. 정부가 균형 있는 지원과 규제를 통해 기업의 투자에 마중물을 부어주고 기업이 이를 이어 추진해 나간다면, 산업의 톱니바퀴가 잘 돌아갈 것이다. [패널] 유승훈 서울과기대 창의융합대학 학장우리나라 제조업이 GDP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G5 국가의 2배이고, 에너지 다소비용 산업이 GDP에서 차지하는 비중 또한 선진국 대비 2배 수준이다. 특히, 우리나라 정유산업의 시장점유율은 세계 5위, 석유화학산업은 4위, 철강산업은 6위를 차지한다. 이들 산업이 탄소중립에 성공하지 못한다면 국내 일자리와 부가가치가 줄어들 수밖에 없다. 미국의 IRA, 유럽의 Net Zero 산업법 핵심 원자재법 등과 같은 보조금 정책을 통한 법적, 제도적 뒷받침이 있어야 산업 분야 에너지 전환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질 것이다. [패널]니콜라 위어 딜로이트 수석위원대한민국에는 친환경 기술에 대한 새로운 특허가 많이 등록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이런 기술들이 효과적으로 실행되기 위해서는 투명하고 올바른, 투명한 정부 정책이 가장 중요하다. Session 3. 글로벌 교역의 미래 유장희 이화여대 명예교수의가 좌장을 맡은 세번째 세션에서는 세계무역기구(WTO)의 다자무역 체제가 작동하지 않는 세계무역 질서의 불확실성 속에서 한국 경제의 지속가능성장을 위한 방안을 들어보았습니다.   [기조발표] 제프리샷 피터슨국제경제연구소(PIIE) 선임연구원미·중 간 갈등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한국 또한 중간국가로서 어려운 상황이다. 중국은 한국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는 상황이므로, 중국으로부터 탈동조화를 하는 것은 정치, 경제적으로 지속 가능하지 않을 것이다. 한국은 진퇴양난의 상황이라고 할 수 있는데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과 같은 무역협정을 활용하여 아시안 국가들과 관계를 돈독히 하면서 미·중 양국 사이에서의 어려운 상황을 벗어날 수 있을 것이다.미 정부는 한·미 FTA에서 노동환경, 공급망 취약성 등이 부족하다고 생각해 재협상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왔다. 그러나 지난해 5월 한국이 가입한 인도·태평양 경제 프레임워크(IPEF)에서 취약한 부분에 대한 진전이 이루어진다면 FTA를 재협상할 필요가 없다. 또한 한국이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을 재평가하여, 중국보다 먼저 가입해야 한다. 이런 시도를 통해 한국이 현명하게 위기를 극복해 나갈 것으로 생각한다. [기조발표] 유키코 후카가와 와세다 대학 교수지금 세계는 탈동조화와 통합이 동시에 이루어지고 있다. 안보, 친환경, 인권 등 많은 문제들이 무역 체계를 더욱 복잡하게 만들고 있다. 아시아 내에서 한국을 비롯해 동아시아 국가들은 자유무역을 유지해야 한다. 미국이 핵심 분야에 주력하겠다고 했지만, 이 핵심 분야를 넓히고 있다. 따라서 아시아 내 자유무역을 통해 공동정책을 유지하며 인플레이션의 압력에 대응해 나갈 수 있다.경제 안보 또한 중요하다. 아시아 국가들이 공급망을 유지하며 서로 강대국이 될 수 있다는 믿음을 줄 수 있다.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과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을 통해 자유무역을 지지해 나가야 한다. [패널] 이혜민 전 외교통상부 FTA 교섭대표미·중 분쟁에 따른 위기는 국제협력 체제의 붕괴와 세계무역기구(WTO), G20,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 등 국제 무역 체제의 기능이 상실되고 있다. 또한 탈세계화, 기후변화, 디지털화 등은 정부의 개입을 강화시키고 있다. 정부가 간섭하여 산업 보조금을 강화하는 정책은 시장의 힘이 아닌, 정부의 힘에 의해 경제 구도를 변화시키고 결국 경제 효율성이 붕괴될 것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규범 기반의 국제무역 질서를 지속해서 유지하고 강화해 나가야 한다. 세계무역기구의 분쟁 해결 절차를 따르고, 그 기능을 회복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또한 세계무역기구의 의사 결정 체계를 개혁하고, 한국을 비롯해 일본, 캐나다, 호주, 영국 등 중견국가들이 핵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 세계적으로 성공한 기업들이 가진 1가지 공통점 – 성공 기업에는 이것이 있다! 세계적으로 성공한 기업들에게는 이것이 있다 – 사업 영역 전개에 있어 Mission-oriented이 중요한 이유! 모든 기업은 본연의 사업 영역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기에 근시안적으로 매몰되어 더 넓은 시장, 더 큰 기회를 놓치는 우를 범해서는 안될 것입니다. 시장 환경이나 고객 니즈의 변화에 따라 사업 영역이 확장 또는 축소 될 수도 있고 새로운 영역으로의 개척이 필요할 수도 있기 때문이죠. 하지만 여기에서 중요한 것은 목적지까지 가는 길은 다양할 수 있지만 궁극적으로 추구하고자 하는 바에는 한치의 변함도 없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 때 기업의 미션은 기업이 가고자 하는 방향을 제시하는 등대와 같은 역할을 합니다. 따라서 기업의 미션이 명확하고 최고경영진부터 모든 임직원에 이르기까지 공감대가 충분히 형성되어 있는 기업만이 그것을 달성할 수 있는 방향으로 사업 영역을 전개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기업 고유의 철학을 미션에 녹여내어 성공적으로 기업 경영을해나가고 있는 사례에는 어떠한 것들이 있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IBM, 강한 기본기에 바탕을 둔 비즈니스 모델 변환은 성공할 수 있습니다 IBM의 미션은 ‘시장에서 가장 진보된 IT기술을 개발하고 발전시키며 이를 고객가치로 변환시키는 것’입니다. IBM은 성공적인 비즈니스 변환을 시도하여 성공한 대표적인 기업입니다. IBM의 본업은 원래 PC와 서버를 중심에 둔 하드웨어 판매업이었습니다. 그리고 이를 통해 IBM은 가장 성공적인 글로벌 기업 중 하나로 발돋움하게 됐죠. 그러나 시장 상황은 지속적으로 변해갔고 사업의 성장이나 수익성 또한 그 한계에 봉착하게 되었습니다. 여기서 IBM은 새로운 변화를 시도하게 됩니다. PC시장에서 우수한 제품력을 인정받고 있던 Thinkpad 브랜드를 레노보에 매각하면서 IBM은 하드웨어 중심이었던 비즈니스 모델을 토탈 IT 서비스 중심의 비즈니스 모델로 변화시켜나갔던 것입니다. 강한 기본기를 토대로 하드웨어 중심의 비즈니스 모델을 토탈 IT로 변화시킨 IBM 이러한 변화는 IBM이 과거 하드웨어와 서비스를 통해 축적한 IT 솔루션 역량에 기반했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IBM은 확고한 미션을 갖고 있었기 때문에 고객 니즈와 시장 변화에 맞춰 사업 영역을 과감하게 변화시킬 수 있었습니다 Merck, 인류 행복을 위한 미션을 잊지 않는 기업의 사업은 지속 가능합니다 Merck의 역사는 1654년으로 거슬러 올라갈 수 있습니다. 오늘날의 Merck는 독일에서 개업한 작은 약국으로부터 출발하였습니다. 미국으로까지 사업을 확장하고 세계대전을 겪으면서 부침도 있었지만 인류의 보건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려고 하는 기본 경영 철학과 미션에는 변화가 없었습니다. Merck의 미션은 전세계 사람들의 생명을 구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혁신적인 의약 제품과 서비스를 개발하고 제공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분명한 것은 Merck가 걸어온 긴 역사에서 본연의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적지 않은 노력을 해왔다는 것입니다. 비전에 충실한 경영을 이어나간 Merck 단순히 의약품을 판매하는 것에 멈추지 않고 실제 인류 건강을 향상시킬 수 있는 다양한 의약품을 개발하고 제공하고자 하는 열망을 실현시켰으며 ‘Merck 인덱스’라는 백과사전을 출판하면서 제약업계에서 다루어지는 의약품과 관련된 기술적 정보를 약사, 의사, 수의사, 화학자 등에게 제공하는 선구적 역할도 마다하지 않았습니다. 이러한 노력은 의사들의 바이블로 통하는 ‘Merck 매뉴얼’ 편찬으로도 이어졌으며 덕분에 의사들은 진단 및 진료 관련된 최신의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다양한 질병을 치료하고 예방하기 위한 혁신적인 백신 개발도 빼놓을 수 없는 Merck의 성과일 것입니다. 이러하듯 Merck는 비전에 충실한 경영을 이어나갔으며 이는 긴 역사를 자랑하는 오늘날의 Merck로 성장하는데 기여하고 오늘날 제약 업계에 큰 영향력을 끼치는 선도자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Apple, 세상에서 가장 멋진 제품을 만들기 위해서라면 산업간 장벽은 무의미합니다 애플이 부도 위기에 처했을 때 다시 경영의 최전선으로 뛰어든 이는 다름 아닌 애플의 공동창업자 故스티브 잡스였습니다. 당시 애플은 회생이 불투명한 상태였다고 합니다. 그래서 잡스는 선택을 하게 됩니다. 예전처럼 세상에서 가장 멋진 제품을 만들자는 비전을 다시 전면으로 내세워서 과거의 영광을 재현하자는 것이었습니다. 그는 너무나도 광범위하게 펼쳐져 있던 사업 영역을 다시 집중시키도록 지시하면서 제품 라인업도 영역별로 축소시키고 하나에 집중하도록 하였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전술로 전열을 가다듬은 뒤 미션 달성을 위해 산업을 넘나드는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게 됩니다. 미션에 기반한 잡스의 전략은 다음과 같은 성과를 가져오게 됩니다. 산업간의 장벽을 무너뜨리며, 거침없는 확장성을 확보하게 된 Apple 유통 비즈니스를 새롭게 창조하면서 애플 스토어에서 발생하는 단위 면적당 이익이 루이비통과 같은 명품 패션 브랜드를 앞서게 됩니다. 그리고 휴대폰 비즈니스를 재창조하면서 전세계 시장 수익의 75%를 가져가게 됩니다. 이에 멈추지 않고 애플은 음악 산업을 재창조하면서 세계 최대 유통업체인 월마트의 음반 판매량을 추월하고 컴퓨터 산업에서는 미화 1천 달러 이상 세그먼트에서 90%의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기에 이릅니다. 이러하듯 미션에 몰두하게 되면 기존의 사업 영역에서 자유롭게 벗어날 수 있으며 인접 영역으로까지 거침없이 확장해나갈 수 있는 원동력을 확보할 수 있게 됩니다 DuPont, 세월이 흘러도 비전은 기업에 영속성을 불어넣어줍니다 DuPont은 비전을 통해 세상에서 가장 역동적인 과학 회사를 지향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세상 모든 사람들의 보다 안전하고 안락하며 건강한 삶을 위한 솔루션을 만들어내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1802년 설립된 DuPont은 화약 회사로 출발하였습니다. 그리고 사회적 변화와 더불어 사업 영역을 조금씩 변화시키고 넓혀나가기 시작했습니다. DuPont은 화학 사업에만 머물지 않고 소재 과학에도 지속적인 투자를 하면서 세계 최초의 합성 고무부터 시작해서 살충제, 나일론에 이르기 까지 다양한 제품들을 세상에 선보이게 됩니다. 기업의 영속성을 불어넣어주는, 그들의 오랜 비전! DuPont 이러하듯 DuPont은 오늘날에도 역동적인 과학 회사를 지향하면서 발전해나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사람들의 삶을 변화시키고자 하는 비전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DuPont은 화약 회사로 출발했지만 비전에 충실하면서 다수의 세계 최초 제품들을 선보이게 되었고 기업의 영속성을 보장해주는 원동력으로 작용하는 선 순환 구조를 만들어낼 수 있게 되었습니다 Amazon, 미션은 혁신을 가능케 하고 업계의 관행도 무너뜨릴 수 있는 힘을 지녔습니다 아마존의 미션은 고객이 온라인 상에서 구매하고 싶은 모든 것을 발견할 수 있는 곳을 만드는 것입니다. 그리고 아마존은 설립 초기부터 여기에 충실하게 사업을 영위해왔다고 볼 수 있습니다. 미션에 기반한 사업 영역의 확장으로 최고의 온라인 마켓이 된 Amazon 설립 당시 생소했던 온라인 도서 판매업을 들고 나온 아마존은 기존 도서 유통업계의 강자들을 하나 둘 무너뜨리면서 업계에 커다란 파장을 몰고 왔습니다. 그리고 고객이 온라인 상에서 구매하고자 하는 다양한 제품군으로 관심을 넓혀가면서 오늘날에는 도서뿐만 아니라 상상 가능한 모든 제 품 및 서비스를 아마존 홈페이지를 통해 만나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글로벌 혁신 기업 순위에 항상 거론되는 기업으로 성장하게 되었습니다. 자칫 진부하게 느껴질 수 있는 도서 유통업이라는 분야에서 시작하여 미션에 기반한 사업 영역 확장은 오늘날의 아마존을 있게 한 원동력으로 작용할 수 있었습니다. Stemcor, 고객 니즈에 기반한 미션으로 사업 기회를 확대해 나갈 수 있습니다 Stemcor의 미션은 전세계 철강 제품 제조업체와 구매자가 최우선으로 찾는 최고의 파트너가 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미션에 기반해서 Stemcor는 철광산 및 철광석 가공업체들을인수하면서 철광석 관련 사업을 확대해나가게 됩니다. 이를 통해 중소형 철강사가 철강재를 필요로 할 시 공급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2008년 금융 위기 이후 자금 경색 상황이 지속되면서 금융 서비스를 핵심 역량으로 육성하게 됩니다. 고객에서 시작되는 미션으로 최고의 철강 트레이딩 기회를 확대해 나아가는 Stemcor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고객들을 위해 자체 신용을 이용한 금융 지원, 프로젝트 파이낸스 관련 자문 제공 등의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Stemcor는 철강 트레이딩이라는 본연의 영역을 더욱 강화하고 사업 기회를 지속적으로 창출하기 위해 최고의 파트너가 되겠다는 미션에 맞게 제공 서비스 영역을 확대해나가고 있습니다. Stemcor는 수요자와 공급자의 간극을 줄여나가는 다양한 금융 서비스 제공으로 철강 트레이딩 기회를 확대해나가고 있습니다. 미션에 대한 공감대는 위기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힘을 제공합니다. 위 사례들로부터 볼 수 있듯이, 모든 기업은 본연의 사업 영역을 갖고 있지만 여기에만 근시안적으로 매몰되어 더 넓은 시장, 더 큰 기회를 놓치는 우를 범해서는 안될 것입니다. 기업의 비전과 미션은 등대 같은 역할을 합니다. 목적지까지 가는 길은 다양할 수 있겠지만 추구하고자 하는 바에는 변함이 없어야 하겠습니다. 그리고 시장 환경의 변화나 고객 니즈 변화에 따라 기업의 사업 영역이확장 또는 축소될 수도 있고 새로운 영역으로의 개척도필요할 수 있습니다. 이러하듯 기업의 미션이 명확하고 최고경영진부터 모든 임직원에 이르기까지 미션에 대한 공감대가충분히 형성되어 있다면 어떠한 어려움이 오더라도 그 기업은 위기를 헤쳐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 #### 세상 귀여운 선물, 과자 가방 만드는 방법 꿀팁! 친구 생일 선물, 기념일 선물, 아이들 어린이날 선물까지다 커버할 수 있는 아이템,‘과자 가방’을 소개합니다!!보기만 해도 귀엽고 기분 좋아지는 과자 가방 만들기 지금부터 시-작! 과자 가방 만들기 준비물 세로 길이가 비슷한 봉지 과자 6개 바닥으로 쓸 넓은 상자 과자 1개 뚜껑이 될 작은 상자 과자 6개 가방끈을 만들 젤리 과자 여러 개(많이!) 이 외 가방을 꾸밀 수 있는 과자들 가위, 테이프, 스테이플러 Step 1. 봉지 과자들로 과자 가방 몸통 만들기 스테이플러를 이용해 봉지 과자들을 이어주세요.찢어지지 않도록 포장지의 두꺼운 부분끼리 잘 겹쳐주고,윗줄, 아랫줄 줄줄이 연결해주세요! 그 다음엔 테이프를 이용해 과자들을 하나로 만들어주세요.가방을 멜 때 무너지지 않도록 꼼꼼히 연결해 주는 것이 중요해요!이왕이면 여러 번 테이핑을 해주는 것이 좋겠죠? 이어준 봉지 과자들을 둥글게 말아 만나는 부분도 연결해주면!가장 중요한 ‘몸통’ 부분이 만들어졌어요.Step 2. 몸통과 바닥을 연결해주기 가방의 바닥이 될 넓은 상자 과자와 봉지 과자로 만든 몸통을 연결해줍니다.테이프로 바깥쪽 및 안쪽 모두 꼼꼼히 붙여주어요. 이렇게 완성된 가방의 몸통!점점 가방의 모습이 보이시죠?Step. 3 과자 가방 뚜껑 만들기 가방을 닫을 수 있는 뚜껑도 만들어 볼 거에요.가방 몸통을 덮을 만한 크기로 상자들을 조합해앞뒤 꼼꼼히 테이프를 붙여주세요. 그리고 만들어 놓은 몸통 위에 뚜껑을 알맞게 부착!열고 닫을 수 있도록 한쪽만 테이프로 붙여주세요!Step 4. 과자 가방 끈 만들기 이번에는 작은 젤리들을 연결해서 가방 끈을 만들어 줄게요.하나 하나 스테이플러로 이어준 뒤에테이프로 전체를 길게 연결해 붙여줍니다.젤리 포장지는 얇기 때문에 테이핑을 여러번 해주는것을 추천해요! 끈을 다 만들었다면, 이제 몸통에 끈을 달아줄건데요.맨 밑 바닥인 상자 과자와 뚜껑에 각각 끈을 붙여주세요.이 부분이 확실하게 붙어있지 않으면 가방이 무너질 수 있어요!가장 꼼꼼하게 붙여야 할 부분인것 기억하세요!!Step 5. 과자 가방 꾸미기 끈까지 달면 가방의 형태가 완성이 됩니다.하지만 가방은 디자인이 생명!더 귀여운 가방이 되도록 취향에 맞게 꾸며주세요!작은 봉지 과자들을 이용해 사이사이 메워주기도 하고,원통형 과자를 이용해 옆주머니를 만들어줄 수도 있어요. 짜잔!!!드디어 완성된 과자 가방!빅사이즈 백팩같죠? 🙂친구가 좋아하는 과자들로 속을 꽉꽉 채워주면센스 만점!Step 6. 다 만든 과자 가방을 친구에게 선물하기 예쁘게 만들어진 과자 가방으로평소에 마음을 표현하고 싶었던 친구에게,나에게 에너지를 주는 친구에게 선물해보세요!졸업 선물, 입학 선물로도 활용할 수 있어요!특별한 추억으로 남을 과자 가방 선물,만드는 과정도 너무너무 행복하답니다. 🙂 영상으로 알아보는 과자 가방 만들기! 미디어허브 속 더 유용한 꿀팁! 깔끔한 옷장을 위한 겨울옷 완벽 정리법 추운 겨울 필수! 나만의 스마트폰 터치장갑 만들기 전자레인지로 만드는 따끈따끈 겨울간식 #### 세월을 담은 공간, 예술이 들어서다. 서울 ‘업사이클링’ 문화공간 문화비축기지 “석유에서 문화로” 문화비축기지는 공연, 전시, 축제, 마켓 등 다양한 문화 행사가 열리는 서울의 대표적인 복합문화공간입니다. 그런데 이곳이 한때는 일반인의 접근이 철저히 통제된 1급 보안 시설이었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문화비축기지의 옛 이름은 ‘마포 석유비축기지’입니다. 1973년 1차 석유파동을 겪은 우리나라는 비상시 원유 공급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1978년 매봉산 인근에 석유비축기지를 건립했습니다. 아파트 5층 높이의 탱크 5개에 당시 서울 시민이 한 달 동안 소비할 수 있는 양의 석유가 들어 있었죠. 그러다 2000년, 석유비축기지는 한일월드컵을 앞두고 서울월드컵경기장 인근의 위험시설로 분류되며 폐쇄 조치됩니다.흉물이 될 뻔한 공간을 살린 건 바로 시민들이었습니다. 2013년 시민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다양한 아이디어들이 모였고, 서울시와 전문가들도 머리를 맞댔습니다. 마침내 2017년, 석유를 담던 폐산업 시설은 ‘문화비축기지’라는 멋진 새 이름으로 다시 문을 열였습니다. 업사이클링되기 전&후의 문화비축기지 | (좌)출처: 서울특별시 홈페이지 문화비축기지의 가장 큰 특징은 과거를 단순히 장식으로만 사용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석유를 담고 있던 5개의 커다란 탱크들은 이제 ‘문화탱크’가 되어 공간을 찾는 사람들에게 영감과 즐거움의 원천이 되고 있죠. 과거 휘발유를 보관하던 T1는 전시와 워크숍, 공연이 열리는 다목적 공간으로, 경유를 보관하던 T2는 시원한 바람이 스치는 야외무대로 변신했습니다. 특히 T2의 콘크리트 옹벽은 자연스러운 소리의 울림을 만들어내고, 빼어난 경치는 공연의 일부가 되어 관객을 만납니다. 등유를 담던 T4는 커다란 철제 외벽과 파이프가 독특한 멋을 자아내는 복합문화공간으로 바뀌었습니다. 문화비축기지 정보 주소 : 서울시 마포구 증산로 87 전화 : 02-376-8410 홈페이지 : http://parks.seoul.go.kr/template/sub/culturetank.do 문화역서울284 “과거, 현재, 미래가 함께하는 곳” 문화역서울284는 오랫동안 서울의 관문 역할을 하던 구 서울역사의 원형을 복원해 2011년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시킨 곳입니다. 1층은 다양한 공연과 전시가 열리고, 2층은 전시와 세미나, 회의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무려 네 개의 이름이 문화역서울284를 거쳐갔습니다. ‘남대문정거장’으로 불리던 목조 역사가 그 시초였고, 이후 신축된 ‘경성역’은 르네상스식 건축물로 근대적 감성을 물씬 느낄 수 있는 공간이었죠. 그러다 2004년, ‘서울역’이라는 이름으로 서울 교통의 핵심지 역할을 해온 이곳에 큰 변화가 생깁니다. KTX개통과 더불어 새로운 역사를 짓게 되면서 기차역으로서의 기능을 잃게 된 겁니다. 마침내 2011년, 옛 서울역은 ‘문화역서울284’이 되어 기차역이 아닌 복합문화공간으로 시민들을 다시 맞기 시작했습니다. 이곳은 100여 년의 역사를 고스란히 담고 있습니다. 경성역 초기 공사 사진을 바탕으로 100년 전 역사 내부를 그대로 재현했기 때문이죠. 또 6·25전쟁 때 생긴 건물 뒤쪽 외벽의 총탄 자국을 그대로 보존하고, 1970년대까지 대통령이 이용했던 1층의 귀빈실도 되살렸습니다.‘문화역서울284’라는 이름이 독특하죠?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명칭 공모전에서 선정된 이름으로, ‘284’는 옛 서울역의 사적 번호에서 따왔습니다. 문화 네트워크의 중심이 되는 역, 서울이라는 지역성, 사적 284호로 지정된 국가 문화재라는 3가지 의미를 동시에 담고 있습니다. 문화역서울284 정보 주소 : 서울 중구 통일로 1 문화역서울284 전화 : 02-3407-3500 홈페이지 : https://www.seoul284.org/ 출처: 피크닉 인스타그램 (@piknic.kr) 피크닉 “옛것과 새로움의 조화” 마지막으로 소개해드릴 곳은 회현동에 위치한 피크닉(piknic)입니다. 전시장, 카페, 레스토랑, 디자인 스토어가 공존하는 다채로운 복합문화공간이죠. 붉은 벽돌이 인상적인 이곳은 어떤 이야기들을 담고 있을까요?피크닉(piknic)의 건물은 1979년 완공한 한 중견 제약회사의 사옥이었습니다. 그 뒤로는 임대 사무실로 쓰였고 2017년 전시기획사 글린트(GLINT)가 인수하며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했습니다. 붉은 벽돌과 흰 시멘트의 독특한 조화, 신축 건물에서는 볼 수 없는 클래식한 느낌이 눈길을 끄는데요. 건물의 원형을 일부 그대로 보존해 업사이클링 했기 때문입니다. 업사이클링되기 전&후의 피크닉(piknic) | 출처: 피크닉 인스타그램 (@piknic.kr) 피크닉의 가장 핵심적인 정체성은 ‘전시’에 있습니다. 아카데미 음악상을 받은 세계적인 음악가, 류이치 사카모토 특별전 을 개최한 게 대표적이죠. 다만 복합문화공간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전시 외에도 풍성한 콘텐츠로 방문객의 발걸음을 즐겁게 합니다. 카페부터 바, 편집숍에서 레스토랑까지, 다채로운 영감들을 선사하는 공간들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피크닉 정보 주소 : 서울 중구 퇴계로 6가길 30(남창동 194) 전화 : 02-318-3233 홈페이지 : http://piknic.kr/ 오랜 세월 묵묵히 자리를 지키며 수많은 이야기를 품고 있는 문화비축기지, 문화역서울284, 피크닉(piknic). 이곳에 새롭게 부여된 역할들은 단순 용도에 그치지 않고, 메시지가 되어주고 있습니다. 낡고 헌 공간들도 아름다움을 살리면서 더 멋진 의미를 만들어낼 수 있음을 말이죠. 이번 주말에는 시간을 켜켜이 쌓아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낸 공간들로, 문화산책 어떠신가요? #### 세종대왕의 리더십을 배우다 – 역사에서 만난 최고의 리더 “세종대왕” 역사에서 배우다1 – 최고의 리더를 만나다. 세종대왕의 리더십 우리는 크고 작은 조직에서 리더를 만나고 혹은 리더가 되기도 합니다. 최근 새 대통령 당선으로 인해 올바른 리더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지고 있는 가운데, 나라와 회사 그리고 곳곳에서 흥망성쇠를 책임지는 리더의 중요성에 관해서는 두말할 필요도 없을 것입니다. 과거 우리나라 최고의 리더로서 오늘날 새롭게 조명 받고 있는 세종대왕, 그의 리더십은 어떤 모습이었는지 항목별로 짚어보고자 합니다. 첫째, 세종은 조직을 효율적으로 운영했습니다. 세종의 두뇌집단이었던 집현전에는 학사들이 몇 명이나 있었을까요? 한글을 창제하고, 천문학과 역법을 세계수준으로 발전시키고, 법을 정비하고, 과학발명을 하고, 번역을 하고, 아악을 정비하고, 그리고 오늘날의 연구소처럼 프로젝트를 수도 없이 수행했습니다. 여러분은 몇 명쯤 있어야 이 많은 일들을 해낼 수 있을 것 같습니까? 세종 재위 32년 동안 이 많은 업적을 이룩한 학사들은 연인원(한번이라도 실록에 이름이 나오는학사들을 다 세서) 96명에 불과했습니다. 가장 많았던 때가 한글창제 시점으로 30명이었고 한글 프로젝트가 끝나자 구조조정을 감행해 20명으로 줄였습니다. 즉, 20~30명의 전문연구원들을 데리고 32년 동안에 그 많은 업적을 이룩했다는 것은 엄청난 효율이었다고 평가할 수밖에 없습니다. 물론 재상도 있고 다른 관료들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재상이라고 해봐야 세종 때를 통틀어 15명에 불과했습니다. 소수로 큰 업적을 내기 위해서는 베스트를 뽑아야 했습니다. 그래서 학사로 뽑혔던 인물들은 대개가 과거시험 문과에서 1, 2, 3등을 한 수재들이었습니다. 이들은 밤낮 없이 뛰었습니다. 임금이 너무도 많은 일들을 벌여놓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오늘날에는 경제학 박사가 연구소에 들어가면 경제문제만 다루지만, 집현전 학사들에게는 전공이 따로 없었습니다. 오늘은 천문학, 내일은 법, 모레는 또 군사문제 등 전천후 역량을 요구했습니다. 오죽했으면 재상들 중에 “집에 가도 사모관대를 풀어놓고 자본 적이 없다.”라고 자신의 신세를 한탄했을까요? 둘째, 세종은 항상 상식적으로 불가능한 것처럼 보이는 근본적인 문제에 도전했습니다. 한글을 만들겠다고 나선 것이 그 예 입니다. 당시 말은 오늘날처럼 한국말로 하는데 그 말을 옮겨 적는 것은 한자로 해야만 했습니다. 상상해봅시다. 누군가 한국어로 말하는 것을 곧바로 전부 영어로 적어야 한다면, 얼마나 힘들겠습니까? 세종이 왕위에 올라보니 백성과 커뮤니케이션이 안되었습니다. 백성의 90% 이상이 한자를 모르는 문맹이었습니다. 백성들 간에도 각종 계약을 할 때면 싸움과 고소가 끊이질 않았습니다. 말로 약속한 것과 글로 적어놓은 계약 문구가 전혀 다른 경우가 많았기 때문입니다. 또한 천문학과 역법은 농사를 짖는데 있어 절기를 정확히 맞추는데 필수지식이었고 해시계와 물시계는 백성들의 일상생활을 효율화하는데 필수적인 도구였습니다. 이 몇 가지 예에서처럼 세종은 항상 근본에 도전했습니다. 오늘날의 조직원들이 하는 업무를 보면 많은 것들이‘무차별 영역’(zone of indifference)에 속하는 업무들입니다. 이렇게 하든 저렇게 하든, 또 누가 하든 별로 상관없는 업무를 가지고 괜히 시간과 열정을 소모합니다. 이제는 세종처럼 ‘근본’ 에 도전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셋째, 세종 리더십의 핵심은 계급을 뛰어넘는 ‘토론’이었습니다. 세종이 즉위하면서 했던 첫마디가 “의논하자”였다고 합니다. 토론을 하는데 있어서는 상하가 따로 없는 치열한 논쟁의 연속이었습니다. 불교배척과 한글사용 반대에 앞장섰던 최만리와 세종의 논쟁은 그야말로 군신의 관계를 뛰어넘는 인간 대 인간의 논쟁이었습니다. 급기야 최만리는 ‘고개를 들어 임금의 눈을 똑바로 쳐다보면서 언성을 높여’ 반대논리를 주장하기에 이르렀습니다. 이런 무례한 부하를 어떻게 다룰까요? 하지만 어떤 경우에도 토론과 논쟁을 하는 자리에서 세종의 첫마디는 한결같았습니다. 너의 말이 참 아름답다. 그러나 나는 다른 이유로 반대한다. 오늘날 우리는 왜 높은 사람 앞에만 가면 하고 싶은 말을 못하는 것일까요? 조상들의 토론지향 DNA는 다 어디로 간 것일까요? 윗사람에게 물어보면 자신은 분위기를 잘 만들어주는데 아랫사람들이 너무 눈치만 본다고 할 것이고, 아랫사람들에게 물어보면 윗사람이 너무 권위주의적이라고 할 것입니다. 어디서부터 잘못됐는지 짚어봐야 할 때입니다. 상하가 따로 없는 조상들의 ‘토론’ 문화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넷째, 끊임없이 공부했습니다. 세종은 매우 타이트한 일정을 소화했습니다. 자연히 책 읽을 시간이 모자랐는데 그 와중에서도 책을 손에서 놓지 않았습니다. 식사를 하면서도 책을 읽었습니다. 사실 세종은 천재였습니다. 다음은 세종의 고백입니다 나는 한 번 읽은 것을 잊어본 적이 없다. 한 번 만난 사람을 기억하지 못한 적이 없다. 이런 비범한 머리를 가지고 있었지만 한번 책을 잡으면 30번에서 100번을 읽었습니다. 당시 책 종류가 모자라서 그랬을 수도 있지만, 읽으면서 생각하고 또 뒤집어 생각하고 하면서 실용적 아이디어를 찾았던 것 같습니다. 신하들도 그렇게 하고 싶었지만 쉴새 없이 떨어지는 과제를 소화하느라 책 한 줄 읽을 시간이 없었습니다. 급기야 박팽년이 나섰습니다. “사표를 내고 고향으로 돌아가 자기계발을 해야겠습니다. 쌓아놓은 내공도 다 바닥이 났습니다.” 그래서 생긴 것이 1년씩 직무를 떠나 공부를 할 수 있도록 했던 ‘사가(賜暇)제도’입니다. 오늘날의 안식년 제도라고 보면 됩니다. 세종은 매사에 바닥까지 분석하여 진실을 찾으려 했습니다. 그 바탕이 되는 것이 바로 다양한 지식이었습니다. #### 센스있는 추석 인사말이 궁금하다면? 풍요로운 명절 추석에 건네기 좋은 인사말 드디어 민족 대명절 추석이 성큼 다가왔습니다. 🙂 5일간의 연휴를 오매불망 기다려왔던 분 많으시죠?이번 연휴 기간 동안 푹 쉬고, 맛있는 것도 많이 드시고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추석에 지인분들께 보낼 인사말을 고민하고 계셨다면 이 게시물을 주목해주세요~ 특별하고 귀여운 추석 인사말 평범한 추석 인사말은 고이 접어 하늘 위로~친구들 또는 친한 지인들에게 보낼 귀여운 추석 인사말이 여기 있어요!센스 있는 이모티콘이 담긴 추석 인사말을 보내보세요. ٩(๑•̀o•́๑)و 가족들과 못다한 담소 나누시고,맛있는 추석 음식도 많이 드시며 ψ(๑’ڡ’๑)ψ어느 때보다 즐거운 추석 연휴 보내세요! ଘ(੭*ˊᵕˋ)੭* ੈ✩‧₊˚당신은 추석추석빔에 맞았습니다.이 빔에 맞으면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게 됩니다.가족들과 함께 풍요로운 추석 맞이하세요! ( ᐛ )ᕗ ( ᐛ )ᕗ보름달처럼 풍성한 한가위,세상 행복한 추석 연휴 보낼 사람너야너, 너야너!( ᐛ )ᕗ ( ᐛ )ᕗ 따뜻한 마음 가득, 추석 인사말의 정석 함께 수고했던 거래처 분들께 감사를 표할 때나 격식을 차려야 하는 지인에게 보내기 좋은 메시지를 모아봤어요.수신자에 맞게 약간의 수정을 거치면 더 유용하게 쓸 수 있답니다! 고향 가시는 길 안전 운전하시고,가족들과 함께 건강하고풍요로운 한가위 맞이하세요! 귀사와 함께 일하게 되어 항상 감사하게 생각합니다.보름달처럼 넉넉한 한가위 보내시길 바랍니다. 한가위 명절을 맞아 그 동안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귀사의 무궁한 발전과 건강,가족들의 행복을 기원합니다. 이번 추석에는 고마운 사람들, 연락이 끊겼던 사람들 모두에게 따뜻한 추석 인사말 전해보는 건 어떨까요?분명 더 뜻깊은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을 거예요! 〇o ° ┳┳ ∩∩ ┃┃(・∀・)  ☆  ★┏┻┻┷━O ┏┷┓┏┷┓┃해피추석!┠┨★┠┨☆┃┗©━━━©┛┗©┛┗©┛ #### 소심하고 위축된 아이, 무엇이 문제일까요? 먹고 싶은 과자를 고르라는 말에 쭈뼛쭈뼛 망설이는 모습을 볼 때, 식당에서 물 달라는 말도 제대로 못 하는 모습을 볼 때, 집에 손님이라도 오면 얼굴을 붉히고 고개도 들지 못하는 모습을 볼 때, 에너지 넘치는 아이들과 달리 어딘지 모르게 주눅 든 모습을 볼 때, 부모는 속상할 수밖에 없습니다. 대개 위축된 아이들은 아래와 같은 행동적 특징을 보인다고 하는데요. 우리 아이는 이 중 몇 가지 항목에 해당하나요? 주변에 대한 무관심 미숙한 놀이 기능 의존적 태도 부정확한 의사 표현 과도한 불안 증세와 두려움 위축 아동이란 어떤 힘에 눌려 기를 펴지 못하고 자신감이 부족한 아이’를 일컫습니다. 자기 자신을 비난하거나 긍정적으로 받아들이지 못하며, 거절당하는 것이 두려워 ‘YES’ 또는 ‘NO’로 정확하게 자기 의사 표현을 하기보다는 부모나 주변 사람의 관심과 칭찬을 받을 방법만 열심히 찾고, 공동체에 녹아들지 못하고 겉돌곤 합니다. 심할 경우에는 사회적인 접촉을 아예 피할 가능성도 커지죠.여기서 잠깐! ‘내향적인 아이’와 ‘위축된 아이’는 엄연히 구별해야 하는데요. 내향적인 성격은 병적인 수준으로 발전하지 않는다면, 반드시 부정적이지만은 않습니다. 외형적이고 활발한 성격은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내향적인 성향은 바꾸라고 강요해서는 안 될 일! 따라서 우리 아이가 위축 아동인지를 판단하는 데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여러 측면에서 고려하고 신중하게 관찰해야 하고, 그래도 판단이 어렵다면 전문가의 도움을 적극적으로 받을 필요가 있습니다.  우리 아이가 ‘위축 아동’임이 확인되었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가장 먼저, 아이가 위축된 원인을 파악하고 그에 맞는 맞춤형 솔루션이 필요합니다. 부모와 아이가 함께 변해야 하는 일이기에, 다소 지루한 과정이 될 수도 있다는 점은 각오해야 합니다. 위축 행동의 원인별 솔루션 아빠가 하라는 대로 해! 아이를 지나치게 통제하고 사사건건 간섭하진 않나요? 만약 그렇다면 아이의 도전의식과 의욕은 점차 저하됩니다. 실수에 쉽게 좌절하고 새로움에 대한 호기심이 적어지죠. 갖고 싶은 물건이나 가고 싶은 장소 등 결정에 대한 선택권을 아이에게 주세요. 허용적인 분위기를 조성하고 동기 유발의 방법을 제시하는 일은 아이를 위축 행동에서 벗어나게 하는 첫걸음입니다. 엄마가 다 해줄게! 아이가 원하는 건 무엇이든 들어주고 있지는 않나요? 과잉보호 속에서 자란 아이는 문제가 발생하면 부모의 도움을 기대하며 쉽게 포기합니다. 문제 상황이 발생하면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기다려주세요.신발 정리, 수저 놓기 등 스스로 할 수 있는 과제를 제시하고 완수하면 칭찬과 지지를 아끼지 마세요. 이때 과제의 난이도를 서서히 높여가며 자신감을 키우는 단계적 방법이 효과적입니다. 그냥 집에 있을래요.. 아이가 낯선 환경에 적응하거나 새로운 친구 사귀기를 두려워 하나요? 환경 변화에 민감한 아이는 적응에 걸리는 시간이 또래보다 오래 소요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불안정한 가족관계로 인한 불안과 긴장감은 또래 관계에 영향을 끼쳐 아이를 고립시키기도 하고요.먼저 낯선 환경에 대한 아이의 민감성을 이해하고 기다려주는 인내심이 필요합니다. 행복하고 편안한 순간을 떠올리게 하는 심상 훈련법을 이용, 아이가 두려움과 불안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날 왜 이리 못 생기게 낳았어요? 아이가 외모를 비관하고 받아들이지 못하나요? 키, 체형, 생김새, 머리 모양, 피부 색깔 등 외모가 위축 행동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특정 질병이나 신체장애, 옷차림이나 소지품 등으로 놀림을 받거나 차별을 받기도 하죠.아이가 외적인 것에 열등감을 느낀다면 사회성을 키울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한 두 명의 또래와 사귀며 사회적인 연습을 하고, 범위를 넓혀 그룹 활동에도 참여하도록 유도해주세요. 외면에 집중된 아이의 시선이 자신의 존재 가치로 옮겨갈 수 있습니다. 넌 왜 엄마 친구 아들보다 못났니? 형제자매나 또래와 비교하며 부당한 차별을 하지 않나요? 얼마 전 가수를 선발하는 오디션 프로그램에 한 가수의 두 딸이 출연했습니다. 타고난 끼와 재능으로 어딜 가나 관심을 독차지하는 동생의 그늘 속에서 늘 풀이 죽어 있던 언니, 자신을 OO의 언니로 소개하는 모습에 마음이 짠하더군요.계속된 비교와 부당한 차별을 경험한 아이는 자신은 무얼 해도 혼날지 모른다는 불안감과 어떤 노력을 해도 칭찬받기 힘들다는 절망감을 동시에 느낍니다. 이 두 가지 감정이 점차 생각이나 표현을 감추게 하고 매사에 소극적으로 행동하게 하죠.언제나 동일한 기준과 일관된 태도로 아이를 대해주세요. 이와 함께,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과제를 부여하고 안정되고 편안한 분위기를 조성해주는 것이 아이를 위축 행동에서 벗어나도록 하는 길입니다. 올해 칠순의 여성학자이자 가수 이적을 포함, 세 아들을 모두 서울대학교에 보내 ‘부러운 엄마’로 유명한 박혜란 씨는 이렇게 말합니다.“아이들을 키우려 애쓰지 마라. 아이들은 스스로 자란다. 그들은 믿는 만큼 자라는 신비한 존재다.”성공은 남보다 잘하는 것이 아니라 아이가 얼마나 자신의 인생을 행복하게 사느냐는 것, 그러니 공부를 시키려고 애쓰지 말고 아이에게 딱 두 가지만 키워주라고 말합니다.“자존감과 자립심이에요. 이 두 가지만 있으면 자기 밥벌이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어요. 이게 성공이 아니고 뭐예요.”남보다 더 똑똑하고 잘 나가고 훌륭하게 키우려는 욕심이 오히려 우리 아이를 위축되게 하는 것은 아닌지 스스로를 돌아보세요. 부모의 느긋함과 여유는 건강한 마음을 가진 아이로 키우는 동력이 될 겁니다. #### 소중한 사람에게 특별한 카드로 따뜻한 온기를 선물하세요. 어느덧 코끝 시린 계절이 성큼 다가왔습니다. 많은 분들이 2021년의 끝자락에서 2022년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계실 텐데요. 연말 그리고 새해가 다가올 때면 괜스레 마음이 몽글몽글해지는 기분이 드는 것 같아요. 지나온 한 해 동안 쌓인 추억의 애틋함과, 또 새로운 해에 대한 기대감 때문일까요? 모든 감정의 끝에는 항상 고마웠던 사람, 미안했던 사람, 하고 싶은 말이 있지만 전하지 못했던 사람 등 ‘내 사람들’이 생각나지 않나요? 오늘, GS칼텍스가 준비한 Energy Plus e-card로 전하고 싶었던 메시지를 예쁜 스노우볼에 담아 소중한 사람에게 선물해 보세요! *모바일 전용인 점 참고 부탁드립니다. 지금 바로 휴대폰으로 빠르고 간편하게 마음을 전해 보세요🤳🏻 잠깐! Energy Plus e-card가 무엇인가요? 엽서, 편지지와 같이 종이를 사용하지 않고 디지털 미디어를 통해 터치 한 번으로 편지를 보내는 것을 ‘e-card’라고 해요. 아주 간편하게 편지를 보낼 수 있는 기능이죠! 종이를 사용하지 않아 보다 친환경적인 방법이기도 합니다. 이렇게 간편하고, 친환경적인 e-card를 활용해 GS칼텍스가 ‘Energy Plus e-card’ 캠페인을 준비했어요. 그런데 혹시 터치 한 번으로 내 마음을 전하기엔 정성이 부족하지 않을까 고민하고 계신가요? 직접 쓴 종이 편지만큼의 정성을 담을 수 있도록 아주 멋지게 만들었으니 걱정은 잠깐 내려놓고,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 가득 담아 소중한 사람에게 Energy Plus e-card를 전해주세요 🙂 *모바일 전용으로 간편하고 빠르게 전송할 수 있어요🤳🏻 그럼, Energy Plus e-card 어떻게 보내요? 소중한 사람에게 특별한 메시지 보내는 방법! 아주 간단해요. 👇🏻지금 바로 아래 방법을 따라 해보세요. 이벤트 참여 방법 Energy Plus e-card 보내기 클릭 받는 사람과 보내는 사람 입력 소중한 사람에게 전할 메시지 마음 꾹꾹 담아 쓰기 담긴 마음과 어울리는 스노우볼 선택 만들어진 카드를 소중한 사람에게 공유하면 끝 소중한 사람에게 Energy Plus e-card 보내기 *모바일 전용인 점 참고 부탁드립니다. 지금 바로 휴대폰으로 빠르고 간편하게 마음을 전해 보세요🤳🏻 특별한 메시지를 선물하세요 안녕하세요 고마워요 축하합니다 힘내요 어떠한 형태로든 먼저 인사를 건네는 것은 언제나 반가운 일입니다. 만나서 인사를 건네면 좋겠지만, 그러기엔 좀처럼 꺾이지 않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데요. 격려의 메시지, 감사, 축하 인사와 더불어 평소에 전하기 힘들었던 말까지! 특별한 Energy Plus e-card의 힘을 빌려 지금 바로 용기 있게 선물해 보세요. GS칼텍스 ‘Energy Plus e-card’가 에너지 가득 실어 여러분의 소중한 마음을 전달해 드릴게요. 어린 시절의 향수를 불러 일으켜서일까요? 연말이나 새해가 되면 오르골 소리와 함께 반짝반짝 빛나는 스노우볼이 유독 그리워집니다. Energy Plus e-card에서 내 메시지를 담을 3가지 종류의 스노우볼을 선택할 수 있어요! 소중한 사람에게 전할 내용이나 그 사람의 취향에 맞게 카드를 만들 수 있는 것이죠. 여러분은 어떤 스노우볼 속에 마음을 담고 싶으신가요? Energy Plus e-card로 마음 전하기 한 해를 마무리하며, 모두 고생했어요! 징글벨~ 징글벨~🎄 벌써 거리에서는 캐럴이 흘러나오고, 여기저기에서 트리를 볼 수 있죠.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에 여러분이 산타가 되어 사랑하는 연인 또는 친구, 가족에게 우리 모두 한 해 동안 고생했다는 다정한 메시지를 Energy Plus e-card로 선물해보세요. 새해를 맞이하며, 새로운 한 해를 응원합니다! 의지가 샘솟는 새해는 ‘시작’이라는 기대감으로 가득 차기 마련이죠. 그 의지와 기대를 응원하는 메시지를 내 사람들에게 전해 보세요. 꼭 기념일이 아니어도 좋아요. 소중한 사람에게 특별한 메시지를 전하는 것만으로도 그 날은 특별한 날이 될 거니까요. 이 글을 읽고 계신 모든 분들께 GS칼텍스도 감사의 메시지를 선물합니다🎁여러분이 주신 에너지 덕분에 올 한해도 GS칼텍스는 여러 일들을 해낼 수 있었습니다. 2022년도 잘 부탁드립니다 🙂 👇🏻 2022년 1월 3일(월)까지 진행되는 이벤트도 놓치지 마세요!😉이벤트 참여 방법 나만의 ‘Energy Plus e-card’를 만든다. 소중한 사람에게 전송한 뒤 인증샷을 자신의 SNS에 업로드 한다. 해시태그는 #에너지플러스E카드로 설정하고 GS칼텍스를 @태그하면 참여 완료! 당첨자 발표 및 경품 이벤트 당첨자는 GS칼텍스 공식 SNS 계정을 통해 2022년 1월 6일(목) 이후 발표될 예정이며,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포스픽 미니빔 (1명), 투썸플레이스 케이크 (15명)를 드립니다.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 아직은 많은 것들이 얼어붙어 있지만, 왠지 이번 겨울은 Energy Plus e-card 속 여러분의 소중한 메시지가 모여 따뜻한 연말이 될 것 같아요. 지금 바로, 소중한 사람에게 메시지를 전해 보세요! 💌자세한 참여 방법은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트위터 각 채널에서 확인해주세요! GS칼텍스 공식 인스타그램(@iamyourenergy_official) 바로 가기 GS칼텍스 공식 페이스북 바로 가기 GS칼텍스 공식 트위터 바로 가기 *모바일 전용인 점 참고 부탁드립니다. 지금 바로 휴대폰으로 빠르고 간편하게 마음을 전해 보세요🤳🏻 #### 수능 후유증? 고3 스트레스? 자녀의 고민 해소 도와주기 아, 진짜 멘붕이다! 이 점수면 ‘자살각’ 아니냐? 한 학부모는 자녀의 방문 앞에서 이런 대화를 듣고 충격을 받아 상담실을 찾았다. 수능 점수에 스트레스를 받는 것은 충분히 이해하지만… 자살각(자살하기에 알맞다는 뜻의 신조어) 같은 무서운 단어를 농담처럼 나누는 것을 듣고 심장이 쿵 내려앉았다고 한다. 혹시 우리 아이가 ‘좋지 않은’ 생각을 하는 건 아닐까 걱정 때문이었다. 수능, 준비할 땐 ‘스트레스’ 끝났을 땐 ‘후유증’ 기본적으로 청소년기는 스트레스를 받을 수밖에 없는 시기다. 성적에 대한 압박감과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에서 오는 스트레스는 청소년들이 매일 마음속에 품고 있는 시한폭탄 같은 것이다. 설문조사에 따르면 청소년 10명 가운데 7명은 ‘학업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74%)’라고 응답했고, 공부 때문에 우울증세를 보이는 아이들은 20%에 달한다.그중에서도 특히 고3 청소년들의 경우 인생에서 처음 마주하는 큰 관문인 수능 때문에 더욱 스트레스를 받는다. 치열한 입시전쟁과 진로 고민, 오랫동안 이어진 수능 공부의 피로까지 더해져서 몸과 마음이 지치는 것이다. 하지만 수능을 마친 후에도 스트레스에서 바로 자유로워지는 것이 아니다. 기대했던 점수가 나오지 않아 낙담하거나, 몇 달 동안 대입 결과만을 기다려야 하는 시간이 이어지면서 초조함과 무력감에 빠지는 ‘수능 후유증’을 앓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수능이 끝났는데… 더 우울해졌어요” 수능 후유증이란? 증상과 극복방법 청소년 자녀의 심한 스트레스, 원인과 해결법은? 청소년은 감정과 이성적 판단을 담당하는 전두엽이 덜 발달한 시기다. 호르몬의 영향으로 화를 내다가 급격히 우울해지는 감정기복이 나타난다. 또한 자신에 대해 예민하게 성찰하는 시기이므로, 속마음으로 강한 열등감을 가지게 되거나 그것을 감추기 위해 무의식적으로 공격적인 태도를 취하기도 한다. 이런 과정 속에서 청소년들은 현실이 자신의 바람대로는 바뀌지 않는다는 사실과, 자신의 생각·감정·행동을 스스로 통제하지 못한다는 사실에 당황하거나 절망감을 느끼게 된다.이런 스트레스에 노출되어 있는 아이에게 그저 “점수가 왜 이러니!” “이래서 어느 대학 들어가겠어!”라며 몰아세우는 것은 오히려 자녀를 아예 무기력하게 만들 뿐이다. 자녀는 어른들에게 반항하거나, 현실을 도피하기 위해 게임중독·가출 등을 할 수도 있다. 그렇다면 자녀의 스트레스를 해소시켜 주기 위해 부모가 함께할 수 있는 해결법은 뭘까? 잔소리 ≠ 격려, 효과없는 잔소리 대신 올바르게 지도하기 1. 책상을 떠나 밖으로 나간다 아이가 스트레스를 받을 때는 ‘코르티솔’이라는 호르몬이 분비된다. 이 호르몬은 원래 영양분을 뇌로 바로 전달해 줘서 정신을 또렷하게 해주지만, 끝없는 공부로 인해 스트레스가 지속되며서 너무 오랫동안 많이 분비하게 되면 만성피로·두통·우울감 등을 유발한다.이 호르몬을 조절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낮은 강도의 신체활동을 꾸준히 하는 것’이다. 공부하기에도 시간이 모라단다고 생각되겠지만 잠시만이라도 아이를 밖으로 데리고 나가 산책이나 가벼운 운동을 해보자. 이 때는 괜한 훈계 대신, 아무 말도 하지 않고 그저 마음껏 산책하고 사색하도록 도와주자. 복잡한 감정과 지겨운 공부에서 잠시 벗어나서 아이는 점차 마음의 안정을 찾을 것이다. 2. 경청하고, 경청하고 또 경청한다 바깥 활동을 통해 자녀의 생각과 감정이 어느 정도 정리 되었다면 ‘경청법’을 통해 부드러운 격려를 전할 수 있다. 경청법은 자녀의 마음, 즉 감정을 열게 하는 기술이다. 부모가 적극적으로 들어줄 때 아이는 존중받는다는 느낌을 갖고 마음을 열게 마련이다.우선 집중하는 눈빛과 따뜻한 미소 같은 비언어적 제스처를 통해 자녀가 충분히 이야기할 준비가 되도록 기다려 주자. 자녀가 말하는 동안에는 아이의 말에 담긴 의미를 명확하게 확인하고자 노력하고, 아이가 느끼는 감정을 이해하고 보듬어주려는 반응을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 의미를 명확하게 확인해 주기 :“네 말은 1순위로 지망한 과가 아니라 2순위로 지망한 과를 가겠다는 것이구나” 감정과 관련된 부분을 보듬어 주기 :“그렇구나, 수학 성적이 생각만큼 잘 안 올라서 속상하고 불안했구나” 이 과정에서 자녀가 슬퍼한다면 같이 울며 공감해 주는 것도 필요하다. 자녀는 이렇게 부모와 솔직하게 대화하는 과정만으로도 스스로 치유되며, 다시 앞으로 나아갈 힘을 얻는다. 감정을 경청하는 ‘1등급 대화’ 자녀와 함께 해볼까요? 가만히 생각하면 우리 부모들도 청소년일 때 얼마나 예민하고 불안했는가. 어른이 된 지금도 인생의 수많은 문제와 선택 앞에서 스트레스를 받곤 한다. 우리가 아이들에게 인생의 선배로서 보여주어야 할 것은 ‘날카로운 현실과 잔소리’가 아닌, 자녀의 마음을 진심으로 경청해 주는 좋은 성품과, 자신의 스트레스에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이겨내는 모습임을 기억하자. 그것이 청소년 자녀를 둔 부모의 유일하고도 분명한 대처법일 것이다. ※ 본 포스팅은 이영숙 박사님의 ‘아이교육’ 관련 기고글을 바탕으로 작성했습니다. ※ 본 포스팅은 이영숙 박사님의 저서 [이영숙 박사의 성품대화법] 에서 일부 발췌하여 작성했습니다. ※ 저자의 동의 없이 무단전재와 복제하는 것을 금합니다. #### 수소·전기차로의 전환이 국내 석유 수요에 미칠 영향 1. 2040년까지 국내 석유수요 전망 국내 석유 소비가 향후 어떻게 변화할지, 특히 정부의 수소·전기차로의 전환 추진이 향후 석유 수요에 어떻게 영향을 미칠지를 가늠하기 위해, 본고는 「2019 장기 에너지 전망」 내 석유 수요 전망 자료를 활용하고자 한다. 「2019 장기 에너지 전망」은 2019년 6월 확정된 “제3차 에너지기본계획”이 발표된 이후 시행된 첫 장기 에너지 수급 전망으로, “기준 시나리오”와 함께“제3차 에너지기본계획”의 목표를 달성할 경우 예상되는 에너지 수급 경로를 전망한 “목표 시나리오”를 별도로 제시하고 있다.이때 기준 시나리오는 경제 및 인구에 대한 예측과 함께 현재에 알려진 기술이 추세적 발전을 지속하고, 전망 시점을 기준으로 시행되고 있는 에너지 관련 정책 및 수단들이 일몰 시점을 포함하여 전망 기간에도 지속된다는 가정하에 예상되는 미래의 에너지 수급구조이다. 그래서 “제3차 에너지기본계획”이 제시하고 있는 최종 소비 목표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제안한 정책수단들이 구체적으로 입법화되거나 정부 정책으로 추진되기 이전이기 때문에 반영하지 않은 관계로 일종의 BAU 시나리오라 할 수 있다.반면, 목표 시나리오는 ‘제3차 에너지기본계획’이 제시하는 에너지 수요 저감 목표에 도달하는 과정을 전망한 시나리오이다. 그래서 기준 시나리오 상황에서 최종 에너지 소비의 목표 수준을 달성하기 위해 에너지기본계획에서 제시하는 기본 방향과 주요 정책 수단들을 반영할 경우의 결과로도 해석이 가능하다.우선 BAU에 해당하는 기준 시나리오를 기준으로 2040년까지 석유 수요는 2030년경 이후 수송 부문에서의 감소 등으로 연평균 0.3% 증가에 그칠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산업부문 석유 소비는 석유화학업의 원료용 소비의 지속적인 증가로 연평균 0.7% 증가, 2018년부터 2040년까지 약 12백만 toe 증가할 것으로 보이는데, 이 중 석유화학에서 원료용으로 사용하는 납사 수요가 9백만 toe 증가함으로써 약 75%를 차지하여 산업용 석유 수요를 넘어 전체 석유 수요 증가를 견인할 것으로 전망된다.반면 수송 부문 석유 수요는 자동차 보급 및 교통 수요 증가 등으로 2030년경까지는 증가하겠지만, 이후로는 내연기관 자동차 보급 축소 등으로 감소하면서 전망 기간 전체로는 연평균 0.1% 증가로 정체할 것으로 전망된다. 수송 부문 석유 수요의 중심인 휘발유와 경유 수요는 굳이 정부의 적극적인 수소·전기차로의 전환 정책이 아니더라도 내연기관차 보급이 2030년경 이후 감소로 전환하면서 휘발유는 연평균 0.1% 증가하지만, 경유는 0.6%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2. 수소·전기차로의 전환이 국내 석유수요에 미칠 영향 ‘제3차 에너지기본계획’을 통해 정부의 수소·전기차로의 전환 추진이 반영된 목표 시나리오상의 석유 수요는 2020년 947.2백만 배럴에서 2025년 956.9백만 배럴까지는 증가하지만, 이후 2040년까지 연평균 0.4% 감소하여 2040년 869백만 배럴까지 축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로 인해 BAU에 해당하는 기준 시나리오와 비교해서 2030년 8%(75.백만 배럴), 2035년에는 11.9%(107.9백만 배럴), 나아가 2040년에는 15.6%(135.6백만 배럴) 정도 석유 수요가 감소될 것으로 전망되었다. 다시 말해 수소·전기차로의 전환 추진 등 ‘제3차 에너지기본계획’에 따른 석유 수요 저감조치들이 실행될 경우, 2040년까지 석유제품 내수 시장이 적어도 15% 이상 축소될 것으로 보인다. 제품별로는 2040년까지 BAU에 해당하는 기준 시나리오와 비교해서 등유가 41%로 가장 높은 수요 저감율을 보이지만, 이는 기저효과에 기인한 것으로 보이며, 실제 물량 기준으로는 수송용 에너지인 경유와 휘발유 그리고 부탄 순으로 수요 규모가 큰 것으로 보인다. 우선 가장 수요가 많이 축소될 것으로 보이는 경유는 BAU에 해당하는 기준 시나리오와 비교해서 2030년 29.5백만 배럴(18.3%)에서 2035년 42.5백만 배럴(27.8%), 2040년에는 54.7백만 배럴(37.7%)이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휘발유도 BAU에 해당하는 기준 시나리오와 비교해서 2030년 16.8백만 배럴(19%)에서 2035년 24.6백만 배럴(28.5%), 2040년에는 31백만 배럴(37.7%)까지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부탄 역시 2030년 8백만 배럴(18%), 2035년 12.4백만 배럴(27.9%) 그리고 2040년 15.9백만 배럴(36.7%) 축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결국 ‘제3차 에너지기본계획’에 따른 석유 수요 저감조치들이 실행될 경우, 주로 경유와 휘발유 등 수송용 석유 수요 감소가 두드러질 것으로 보이며, 이는 ‘제3차 에너지기본계획’에 반영된 석유 수요 저감조치가 연비규제 등과 함께 내연기관차(특히 경유차) 축소와 수소·전기차로의 전환 추진이 주된 수단이기 때문이다. 이는 용도별 수요 중 수송용 석유 수요만을 따로 분석했을 경우, 2040년까지 BAU에 해당하는 기준 시나리오와 비교해서 줄어드는 경향이 경유, 휘발유, 부탄 등에서 큰 폭으로 나타난다는 사실을 통해 다시금 확인할 수 있다. 이 중 가장 큰 축소가 예상되는 수송용 경유 수요는 BAU에 해당하는 기준 시나리오와 비교해서 2030년 27.1백만 배럴(19.1%)에서 2035년 40.5백만 배럴(30%), 2040년에는 52.97백만 배럴(41.4%)이 줄어들면서 전체 경유 수요 축소분에서 2030년 92%, 2035년 95.2%, 2040년에는 96.9%를 차지할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수송용 휘발유의 경우도 유사한데, BAU에 해당하는 기준 시나리오와 비교해서 2030년 16.7백만 배럴(19.4%)에서 2035년 24.6백만 배럴(28.9%), 2040년에는 30.1백만 배럴(38.2%)이 줄어들면서 전체 휘발유 수요 축소분에서 99% 이상을 차지할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 인해 ‘제3차 에너지기본계획’에 따른 석유 수요 저감 조치 실행은 석유제품 수요의 구조에도 변화를 줄 수밖에 없다.먼저 2030년에는 휘발유와 경유 수요가 전체 석유제품 수요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2.9% 줄어든 반면, 납사 비중이 3.9% 증가한다. 2040년에는 이러한 구조변화 양상이 심화되어 휘발유와 경유 수요 비중이 6.4% 감소하는 대신 납사 수요가 7.3% 증가하게 된다. 결국 전체 석유 수요에서 납사가 차지하는 비중이 기준 시나리오의 52.5%에서 59.8%로 확대되어 납사 편중도가 보다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2019년 기준 전체 석유 수요에서 납사가 차지하는 비중이 약 절반(47%) 정도라는 점을 감안한다면, ‘제3차 에너지기본계획’에 반영된 수소·전기차로의 전환 추진은 국내 석유제품 내수 시장에서 휘발유, 경유 등 수송용 연료 수요를 위축시킴으로써 국내 정유산업이 산업용 납사 수요에 대한 의존도를 60%까지 증가시키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3. 수소·전기차로의 전환에 대한 국내 정유산업 대응전략 마련 필요성 국내 정유 산업은 현재 세계 5위의 정제 설비를 보유하고 있으며 최고 수준의 정제 효율성을 바탕으로 품질, 효율 및 가격 등 측면에서 국제 경쟁력을 확보하면서 반도체, 자동차, 조선, 석유화학 등과 함께 경제 성장을 견인하는 주요 수출산업으로서 지위를 누리고 있다. 참고로 2019년 기준 정유 산업(석유제품)의 GDP 기여율은 2.01%로 조선(0.35%), 철강(1.11%)보다 크며, 반도체(3.23%)와 더불어 국민경제에 중요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한편 2019년 기준으로 납사가 국내에서 소비되는 석유제품 중 약 47% 정도 차지하지만, 실제 국내 정유사들이 납사를 생산하는 비중은 25% 정도에 그치고 있다. 비슷하게 LPG도 전체 소비 비중은 13.2%이지만, 생산 비중은 2.6% 수준에 불과하다. 대신 휘발유나 경유, 항공유 등은 반대로 소비 비중에서 비해 생산 비중이 각각 8.9%, 18.4%, 4.2%이지만, 생산 비중은 이보다 높은 13.5%, 29.3%, 13.7%를 차지한다. 다시 말해 납사나 LPG 등은 국내 초과수요 상태이지만, 휘발유, 경유나 항공유 등 수송용 연료는 초과공급 상태에 있다.따라서 석유제품의 수출도 현재 초과공급 상태인 휘발유, 경유나 항공유 등 수송용 연료가 수출 주력 상품이다. 가령 2019년 기준으로 경유가 전체 석유 제품 수출량의 39.5%인 190.2백만 배럴이 수출되었으며, 다음으로 94.4백만 배럴(19.6%)을 수출한 항공유와 86.2백만 배럴(17.9%)을 수출한 휘발유가 그 뒤를 따른다. 그리고 이러한 세 가지 제품 수출 비중을 합산할 경우 전체 수출량의 77% 수준으로, 사실상 우리나라 석유제품 수출은 수송용 연료 수출이라고 봐도 무방하며, 국내 정유산업 입장에서는 수출 효자 상품이라 할 수 있다.더 나아가 경유, 휘발유, 항공유 등 수송용 연료는 국내 정유산업 입장에서는 주요 수입원이기도 하다. 각 제품의 판매단가(매출단가)와 원유 도입단가 간의 차이인 정제 마진은 2019년 기준으로 리터당 경유가 118.8원으로 가장 높으며, 다음은 항공유로서 104.2원, 그리고 휘발유 70.1원 순이었다. 특히 경유는 높은 정제 마진과 함께 판매량도 전체 판매량의 33.9%로 가장 큰 관계로 2019년 전체 정유 산업 영업이익 약 1조 5백억 원 중 절반(50.9%)이 경유 생산 및 판매로부터 발생하였다. 여기에 휘발유까지 포함할 경우 영업이익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약 64.8%로서, 어림잡아 국내 정유 산업은 전체 수익의 2/3를 경유와 휘발유에 의존하고 있다고도 볼 수 있다. 이러한 국내 정유산업의 구조 및 수소·전기차로의 전환 추진 등으로 인해 국내 석유 제품 내수 시장에서 휘발유, 경유 등 수송용 연료 수요가 위축될 경우 국내 정유 산업이 받게 될 타격은 상당할 수밖에 없다. 앞서 살펴본 바와 같이 수소·전기차로의 전환 추진 등 ‘제3차 에너지기본계획’에 따른 석유 수요 저감조치들이 실행될 경우, 2040년까지 석유제품 내수 시장이 적어도 15% 이상 축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경유와 휘발유 수요에 대한 타격이 심각한데, 경유 수요의 경우 2040년까지 BAU(기준 시나리오) 대비 37.7%(54.7백만 배럴) 휘발유 수요는 37.7%(31백만 배럴)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국내 정유 산업의 전체 수익의 2/3가 경유와 휘발유 판매에서 발생한다는 점을 고려한다면, 수송 에너지 전환 추진으로 인해 발생한 국내 석유 제품 내수 시장에서 휘발유, 경유 등 수송용 연료 수요의 위축은 국내 정유 산업에 상당한 타격이 된다.대신 수소·전기차로의 전환 추진 등은 석유 제품 수요의 구조도 변화시키는데, 국내 정유 산업은 산업용 납사 수요에 대한 의존도가 60%까지 증가시키게 된다. 이때 석유 제품 공급 측면에서 시장 축소가 일정 정도를 넘어설 경우 다른 제품 생산 및 공급은 포기하는 대신 납사의 생산 및 공급에 집중하는 것이 공급 안정성 등을 감안할 경우 적절할 수 있다. 그러나 이는 사실상 국내 정유 산업은 단지 석유화학산업의 원료 공급 부문으로 전락하게 되는 것이며, 그동안의 수출 주력산업으로서의 지위는 당연히 상실할 수밖에 없음을 의미한다. 또한 석유 제품의 연산품 특성상 특정 제품의 생산수율 조정을 통한 생산량 증감에 한계가 있어 가동률 조정으로 인한 생산량 감축은 피할 수 없게 된다. 더 나아가 수요가 증대될 납사의 수급에도 영향을 주게 되어 석유화학산업의 산업 및 수출 경쟁력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그래서 무엇보다 석유 제품이 연산품임을 고려하여 납사 수율을 최대로 끌어올리는 생산기술 개발과 함께 필연적으로 발생하게 될 부산품(기존 석유제품)의 처리 문제 등에 대해서도 대책 마련이 요구된다.물론 수소·전기차로의 전환에 대한 대응 전략 마련은 국내 정유산업이 자기 책임 하에 스스로 대응 전략을 마련하기 위한 자구노력과 자기혁신이 선행되어야 한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내 정유 산업은 일부 정유 대기업들의 전유물이 아닌, 그 영속이 국민 모두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는 비유컨대 ‘국민의 공적 자산’이라는 점도 고려되어야 한다. 따라서 정유 산업 자체적인 대응 전략 마련과는 별도로 정부 및 공공부문의 대응 전략 마련을 위한 정책적 관심과 노력도 필요하다. ※ 본 해설은 2020년 에너지경제연구원 기본연구보고서「E-Mobility 성장에 따른 석유산업 대응 전략 연구 (2/4)」의 일부 내용으로 작성된 원고입니다.  함께 보면 좋은 글 ‘그린모빌리티 전환’에 대응해야 할 자세 에너지전환이 석유업계에 미치는 영향과 대응전략 분석(상) 본 글은 필자의 개인적 견해이며 석유공사의 공식입장은 아닙니다.본 콘텐츠의 IP/콘텐츠 소유권은 한국석유공사에 있으며 Reproduction을 제한합니다. #### 수소로 생산한 전기 사고 파는 입찰 시장 올해 문 연다 전력수급기본계획에서도 수소 비중 높아져 ‘수소(H2)’가 차세대 청정에너지로 주목받는 배경은 온실가스 배출 기여도가 높은 화석연료의 단점과 태양광· 풍력 같은 재생에너지의 간헐성·변동성을 보완할 수 있기 때문이다. 햇빛이나 바람, 물 같은 자연에너지는 기 상 여건에 따라 전력 생산량이 달라지고 수급도 일정하지 않아 공급 안정성이 생명인 발전 시장을 주도하기에 는 아직 한계가 분명하다. 반면, 수소에너지는 우주 전체 질량의 75%를 차지할 만큼 풍부하고 화석연료 대비 발열량이 3~7배에 달해 발전 효율성 측면에서도 탁월하다. 석유수출국기구(OPEC) 등 제한된 산유국에 매장되어 있는 원유, 천연가스 등과 달리 지역별 편중도도 낮다. 심지어 땅속에도 자연 발생 상태의 수소가 매장되어 있는데 자원개발 공기업인 석유공사는 국내 5개 지점에서 수소 부존 가능성을 확인하고 탐사 작업을 벌이고 있다. 수전해, 즉 물을 전기 분해해 수소를 생산할 수도 있으 니 석유, 천연가스 전량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우리 현실에서 에너지 자립을 실현할 수 있는 매우 중요한 에 너지원이 될 수 있다. 이 때문에 현 정부는 ‘청정수소 공급망 구축 및 세계 1등 수소산업 육성’을 국정과제로 설정했고 ▲규모·범위의 성장(Scale-Up) ▲인프라·제도의 성장(Build-Up) ▲산업·기술의 성장(Level Up) 등 ‘3大 성장(3UP) 전략’을 제시하고 있다. 이 중 ‘청정수소 기반 생태계 전환을 위한 인프라·제도 구축 방안’의 하나로 ‘수소발전 입찰시 장’에 주목하고 있다. 국가 에너지 로드맵 중 하나인 전력수급기본계획과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에서도 ‘수소’ 비중이 높아지고 있다. 정부가 최근 확정한 제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르면, 2030년 수소암모니아 발전량은 13TWh, 전체 발전 원 비중은 2.1%로 설계됐다. 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의 마지막 해인 2036년에는 수소암모니아 발전량이 47.4TWh, 발전원 중 비중은 7.1% 까지 확대된다. 정부는 별도의 수소발전 입찰 시장도 개설한다. 그동안은 신재생에너지 공급의무화제도(RPS, Renewable Portfolio Standards)를 통해 연료전지 중심으로 수소발전을 보급해왔다. RPS는 500MW 이상인 발전사업자들이 일정 비율 이상을 신재생에너지로 의무 공급하는 제도인데, 첫 도입된 2012년에 2%로 출발해 올해는 14.5%가 적용된다. 올해 전기 공급자의 총 발전량 중 14.5%는 신재생에너지로 생산돼야 하는데 내년에는 17.0%, 2026년 이후 부터는 25.0%가 적용된다. 하지만 태양, 바람 같은 자연에너지와 달리 수소는 별도의 연료비용이 필요하고 연료전지를 비롯해 터빈, 엔 진, 암모니아 혼소 등 다양한 수소발전 관련 기술들이 요구되는 점을 감안해, RPS에서 분리하고 수소발전 입찰 시장을 개설한다고 산업부는 밝혔다. 수소 생산 과정 감안, 일반·청정 시장으로 구분 원칙적으로 ‘수소발전’은 온실가스가 배출되지 않는 ‘무탄소 발전원’이다. 다만 발전 연료인 수소의 생산 과정에 따라 탄소가 배출되는 점이 아직은 한계로 지적되고 있다. 실제로 석유화학 공정에서 발생하는 부생 수소나 천 연가스를 고온·고압 수증기와 반응시켜 생산한 개질수소의 경우, 추출 과정에서 온실가스가 배출되며 회색 즉 ‘그레이(gray) 수소’로 불린다. 하지만 석유화학 공정 등의 부산물인 탓에 가격이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다. 천연가스 개질 과정에서 배출된 온실가스를 포집해 그레이 수소 등에 비해 상대적으로 청정한 청색 즉 ‘블루 (blue) 수소’는 화석연료 기반이라는 한계와 온실가스 포집 과정에서 발생하는 비용 등이 제약이 된다. 궁극의 무탄소 수소는 태양광, 풍력 등 재생에너지 전기로 물을 전기 분해해 생산해 녹색 즉 ‘그린(green)수 소’로 칭하는데, 재생에너지 발전 단가가 높아 경제성이 떨어지고 대량 생산에 한계가 있다는 것이 단점이다. 그린수소로 전기를 생산하는 것이 가장 환경친화적이만 당장은 현실 가능하지 않다는 고민이 정부의 수소발전 설계에 묻어 나고 있다. 초기에는 그레이 수소 등을 활용한 발전도 입찰 대상에 포함시키는 현실적인 타협책을 제시하고 있다. 정부안에 따르면 수소발전 입찰시장은 일반수소와 청정수소로 구분 개설된다. ‘일반수소 발전시장’은 화석연료 기반의 추출·부생수소를 사용할 수 있고 ‘청정수소 발전시장’은 블루나 그린수소를 사용하는 발전기만 진입이 가능하도록 설계된다. 당장 수급이 원활한 일반수소 발전시장은 올해 개설해 2025년 상용화 물량부터 입찰을 받는다. 정부 고시에 따르면 2025년부터 2027년 사이 상업 운전되는 일반수소 발전설비를 통해 연간 1,300GWh의 전력을 공급받는 입찰을 연내 실시한다. 이후 일반수소 발전 입찰 물량은 단계적으로 줄인다. 청정수소 발전시장은 내년 개설해 2027년 발전량부터 연간 3,000~3,500GWh 규모로 신규 입찰을 진행하 고 2028년 이후부터는 연간 6,500GWh로 확대한다. 수소, 암모니아 같은 무탄소 에너지원을 LNG, 석탄 같은 화석연료와 혼합하는 ‘혼소발전(混燒發電, co- firing)’도 입찰 무대에 등장한다. ‘혼소(混燒)’는 ‘혼합연소’의 줄임말로 두 가지 연료를 섞어 산소와 결합시킨 다는 의미다. 혼소발전에서 수소와 암모니아가 등장하는 이유는 이들이 연소 과정에서 탄소를 배출하지 않아 혼합비율이 높아질수록 환경 유해도를 낮출 수 있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LNG에 수소를 35% 혼합, 발전하면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14% 줄어들고 수소 혼소율이 70%이 면 40% 이상을 감축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수소, 암모니아를 활용한 100% 전소(全燒)발전이 가 장 환경친화적이지만 기술·경제성 등의 한계로 혼소발전을 청정수소 발전으로 인정해 입찰한다. 선도시장으로 설계, 10년 이상 중장기 구매 계약 정부는 지난 1월 한국전력거래소를 수소발전 입찰시장 관리기관으로 지정했고 올해 일반수소를 대상으로 첫 입찰이 개시된다. 제도적으로도 일반수소와 구분되는 청정수소 인증제 도입 기반을 마련해야 하기 때문인데, 연내 구체적인 기준 설정 작업을 마무리하고 내년 부터는 청정수소 발전 입찰도 개시한다. 입찰은 현물시장(Spot Market)이 아닌 선도시장(Forward Market) 개념으로 설계, 운영된다. ‘선도시장’은 다가 오는 특정 시 장에 일정 물량의 특정 상품을 미리 정한 가격으로 매매할 수 있도록 계약을 맺는다. 정부가 선도계약 방식으로 수소발전 입찰을 설계한 배경은 2025년 이후의 연간 수소발전 물량을 확정할 수 있고, 수소발전 개시 이전에 청정수소 생산시설과 배관 등 연료공급 인프라 투자를 일으켜 청정수소 공급망 생 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포석으로 해석되고 있다. 발전 사업자의 공급 안정성을 보장하기 위해 입찰시장에서 낙 찰된 수소발전량은 10~20년 동안의 중장기 계약을 맺고 전력시장에서 우선 구매하게 된다. 수소 입찰 시장에는 한국전력공사(이하 한전) 산하 발전 공기업들과 GS칼텍스, SK E&S 같은 민간 에너지 사 업자들이 전력 공급사로 참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동서발전과 함께 여수산단에 수소연료전지 발전소 구축을 추진하고 있는 GS칼텍스를 비롯해 공공발전을 포함한 민간 기업들의 수소발전 진출이 가시화되면 입찰시장 경쟁도 가열될 것으로 전망된다. 수소발전 입찰시장 구매자들은 전기사업법에 근거한 전기사업자인 한전, 구역전기사업자로 제한된다. 산업부 는 수소발전 입찰을 통한 전체 구매량을 2025년 1,300GWh에서 2028년에는 1만4,700GWh로 단계적으 로 늘린다는 계획이다. 다만 대규모 전력 소비 업체들이 수소발전 입찰 구매에 참여하는 길은 허용된다. 글로 벌 기업들을 중심으로 재생에너지로 생산된 전기를 사용하도록 요구하는 이른 바 ‘RE100(Renewable Electricity 100%)’이 단순한 ‘캠페인’의 선을 넘어 기업 생존을 위협하는 무역장벽 수단이 되고 있기 때문이 다. 문제는 우리나라처럼 재생에너지 발전 환경이 제한적인 상황에서 제조 기업들이 RE100을 충족할만한 전력 공급처를 확보하기 어렵다는 점이다. 최근에는 RE100의 확장판 격으로 원전까지 포함된 ‘무탄소전원’을 지향 하는 ‘CF100(Carbon Free Energy 100%)’이 주목받고 있다. 이와 관련해 산업부는 RE100이나 CF100 달 성을 위해 무탄소전력 구매가 필요한 기업들도 수소발전 입찰 시장에 구매자로 참여해 친환경 전력을 조달할 수 있는 방안을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민간 자발적 참여 확대 위해 정책적 강화돼야 정부 계획대로 수소발전이 활성화되면 2030년 기준 온실가스 약 830만톤 감축과 분산형 전원 약 8,000GWh 보급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다만 세계 1등 수소산업 육성을 국정과제로 제시한 정부를 믿고 민간 기업들이 적극적인 투자와 기술개발에 나설 수 있도록 ‘시장 형성’을 지원해야 하는 점은 풀어야 할 과제로 지적되고 있다. 하지만 정부가 수소발전 입찰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설비 용량 기준으로 연간 200MW로 한정하면서 민간 투 자가 위축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현재까지 정부가 허가한 연료전지 설비가 6,000MW 규모로 알 려진 것을 감안하면 대부분의 투자는 입찰 시장에서 소외될 수 밖에 없는 구조이기 때문이다. 수소 가격이 여전히 비싸 타 발전 연료에 비해 비용 경쟁력이 떨어지고 발전 관련 막대한 설비 투자비가 소요 된다는 점에서 적정 수익 보장도 요구되고 있는데 오히려 정부 지원을 줄고 있다. 수소연료전지에 적용되는 신재생에너지공급인증(REC) 가중치가 기존의 2.0에서 1.9로 낮아졌고 SMP(전력 도매가격) 상한제 시행으로 수익성 악화가 우려되고 있기 때문이다. 보조금 성격의 REC는 신재생에너지로 생 산한 전력량에 정부가 설정한 가중치를 곱해 결정되는데 수소연료전지 가중치가 낮아지면서 그만큼 수익성은 떨어지게 됐다. 천문학적 적자에 내몰리고 있는 한전 경영 악화를 우려해 도입된 SMP 상한제가 적용되면 수소 발전 전기 요금을 보전받는 것이 현실적으로 불가능해질 수도 있다. 실제로 산업부는 수소발전 입찰시장 개설 배경을 ‘수소발전 사업자간 가격경쟁으로 수소발전 단가 하락을 유 도하기 위해서’라고 설명하고 있다. 넷제로의 강력한 이행 수단으로 각광받는 수소발전의 정책적 육성 시점부 터 민간의 치열한 경쟁을 전제하고 있어, 정부 정책 목표에 민간이 호응할 수 있는 다양한 인센티브 개발이 요 구되고 있다. #### 수소에너지산업의 현재와 미래 1971년에 14GT(Giga Ton)이었던 전 세계의 온실가스 배출량이 2010년에 이르러 30GT으로 2배 이상 증가했다. IEA(International Energy Agency)는 이러한 추세가 지속한면 2050년경에는 온실가스 배출량이 55GT에 달해, 지구 평균기온이 약 6℃ 정도 상승할 것으로 예상한다. 유엔 산하 IPCC(Inter-governmental Panel on Climate Change) 또한 금세기말의 기온이 20세기 말(1986~2005)에 비해 최대 4.8 ℃ 오르고 해수면은 63cm 상승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기후 온난화가 가속화되자, 2015년 12월에 열린 파리 21차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1)에서는 195개 당사국이 산업화 이전 수준 대비 지구 평균온도가 2℃ 이상 상승하지 않도록 하는 것을 넘어, 1.5℃까지 억제하자는 선언에 이르게 되었다. 또한 모든 당사국에 2050년까지 탄소 사용을 줄일 계획을 작성하여, 「2050년 장기저탄소 발전전략」을 2020년까지 제출하도록 요청했다. 그로 인해 많은 국가가 2050 탄소중립 선언을 하게 되었다. 한편 2021년 6월에는 수소경제 구현을 위한 국가 간 협력과 실행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국제수소연료전지파트너십(IPHE, International Partnership for Hydrogen and Fuel cell in the Economy) 총회가 개최되었다. 우리나라를 포함해 미국, 일본, 중국, 독일, 프랑스, 영국, 호주, 러시아, 스위스 등 전 세계 22개국이 참여하였는데, 본 회의에서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한 핵심 수단으로 수소경제 정책을 집중적으로 논의하게 되었다.특히 미국은 2030년까지 수소 1㎏ 가격을 현재보다 80%가량 낮춰 1달러에 공급하는 것을 계획하고 있으며, 일본은 2050년까지 수소 가격을 1㎏당 2달러까지 내려 수소보급의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는 ‘수소경제 육성 및 수소 안전 관리에 관한 법률’(수소법)과 같이 정부의 제도적 기반을 구축하고, 2050년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청정수소 인증제와 청정수소발전의무화제도(CHPS) 도입으로 탄소중립에 대한 의지를 표명하였다. 또한 2050 탄소중립을 위한 5대 기본방향에서도 재생에너지와 연계된 그린수소의 활용 확대, 에너지 효율향상을 위한 수소 연료전지 도입, 철강산업 등에서 수소 적용에 의한 탈탄소화와 폐플라스틱 등 순환 자원으로부터 수소 생산 등의 방법으로 수소에너지가 탄소중립의 중심에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이처럼 많은 나라가 탄소중립을 위해 탄소에너지에서 수소에너지로의 전환에 힘쓰는데, 여기에는 여러 이유가 있다. 먼저 수소는 우주를 이루는 원소의 90%를 차지하며, 물의 2/3 또한 수소 원자로 구성되어 있다. 다시 말해, 다른 자원에 비해 풍부하다는 것이다. 그러나 많은 나라들이 수소에너지에 주목하는 데에는 또 다른 이유가 존재한다.바로 수소가 지속가능한 에너지인 동시에, 유해물질을 발생시키지 않으면서도 높은 효율을 낸다는 점이다. 수소에너지는 물을 분해하여 생산하고 연료전지를 통해 이를 이용한 후 다시 물로 순환하는 탄소중립의 무공해 경제를 이루는 지속가능한 에너지이다. 온실가스에 더해 미세먼지와 같은 유해 물질을 발생시키지 않으면서 화석연료 대비 효율이 높다는 특징을 지닌다는 점에서 수소에너지가 주목을 받고 있는 것이다. 수소에너지를 주목하고 있는 세계 흐름을 보면, 세계수소 위원회는 2050년에 이르러 수소가 최종 에너지 소비량의 18%를 차지하고 승용차 4억 대와 상용차 2천만 대가 수소에너지를 활용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는 세계 자동차 시장의 약 20%를 차지하는 수치이다.그에 따라 시장 규모는 2.5조 달러(약 2,940조 원)에 이르게 되고, 일자리 또한 약 3천만 개에 달하는 결과를 낳을 것이라 예측하고 있다. 하지만 더 중요한 점은 수소의 활용이 세계적으로 늘어나면서 연간 CO₂ 감축 목표의 20%를 달성할 수 있다는 점이다. 즉, 수소가 기후변화 대응에도 핵심적 역할을 한다는 점에서 세계적으로 수소에너지를 주목하고 있다.우리나라의 경우 수소 연료전지차, 연료전지발전 등과 같이 수소 활용 부문에서 경쟁력을 확보했지만, 수소 생산, 저장·운송 분야에서 충전소와 같은 인프라는 주요국 대비 부족하다. 2019년을 기준으로 우리나라 수소 전기차는 4,194대, 미국은 2,089대, 일본은 644대로 다른 국가에 비해 많은 수소 차량을 확보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지만, 수소 충전소는 그렇지 않다. 미국과 일본의 수소 충전소의 수가 각각 68개소, 114개소인 반면, 우리나라의 수소 충전소는 34개소밖에 되지 않는다. 수소를 에너지원으로 보급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수소 활용 영역과 인프라 확보의 불균형을 해소하여 모든 산업과 시장이 수소 생산-저장·운송-활용의 밸류체인으로 이루어 나아갈 때 비로소 새로운 에너지 패러다임으로 접어들 수 있을 것이다. 1. 수소에너지의 특징 수소(H₂)는 우주에서 발견할 수 있는 가장 가볍고 보편적인 원소이다. 보편적인 수소는 ‘영구 원료’라고 표현해도 무방할 정도로 고갈 우려가 없다. 고갈되지 않는 수소연료에는 탄소(C) 원자가 들어 있지 않기 때문에 이산화탄소도 방출되지 않으며, 수소는 물, 화석연료, 살아 있는 모든 생명체 등 지구 어디에나 존재한다. 그러나 석탄, 석유, 천연가스와 달리 따로 자유롭게 떠다니는 것은 아니며 일종의 에너지 운반체로서 전기처럼 만들어 내야 하는 제2의 에너지 형태다. 수소는 우주에 존재하는 가장 단순한 원소로서 하나의 양성자와 하나의 전자로 이루어져 있으며, 단위 무게 당 함유한 에너지는 120.7 kJ/g으로 다른 원료에 비하여 높다. 수소는 무색, 무취, 무미, 무독성 기체로 2원자 분자이다. 수소를 냉각하여 액상이 되면 그 부피가 기상에서의 부피의 700분의 1로 줄어든다. 이러한 이유에서 수소는 가벼운 무게와 높은 에너지 함량을 원료로 요구하는 로켓이나 우주선의 추진 연료로 사용되고 있다. 만약 수력, 태양 및 풍력과 같은 재생 에너지를 이용하여 수소를 제조할 수 있게 되면, 수소는 재생 연료로도 사용될 수 있을 것이다. 이처럼 수소는 현재의 화석연료나 원자력 등이 따를 수 없는 장점을 갖고 있기 때문에, 수소에너지는 미래의 궁극적인 대체에너지원 또는 에너지 매체(carrier)로 꼽히고 있다. 또한 수소는 공기 중에서 연소 시 극소량의 질소가 생성되는 것을 제외하고는 공해물질이 전해 배출되지 않으며, 직접연소를 위한 연료나 연료전지 등의 연료로 사용이 간편하다. 그 밖에도 수소는 지구상에 무한히 존재하는 물을 원료로 하여 제조할 수 있으며 가스나 액체로 쉽게 저장 수송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대부분 에너지는 탄소(C)와 수소(H) 원자로 구성되어 있는데, 고체연료인 목재의 C/H 중량비율이 약 50, 석탄은 10~30, 석유는 5~10, 그리고 천연가스는 1~3, 수소 0으로 탄소함량이 낮아지므로 이산화탄소량도 적게 방출된다. 수소에너지가 편리하고 환경친화적이라고 하더라도 안전한 에너지가 아니면 사용하기를 꺼릴것이다. 특히 수소폭탄을 떠올리게 되어서 위험하다고 느끼고 있는데 우리가 사용하고자 하는 수소의 분자량이 2인 수소(1H1)가 아닌 동위원소인 중수소(1H2)와 삼중수소(1H3)가 바로 수소폭탄에 사용되는 수소이다. 이외에도 가스 안전성을 나타내는 수치로 공기 중에 가스 누출 시, 불이 붙을 수 있는 농도를 나타내는 연소범위라는 수치가 있다. 연소범위가 LPG 1.8~9.5%, 천연가스 5~15%에 비해 수소는 4~75%로 넓어서 위험하다고 할 수 있지만, 수소의 분자량이 공기(M=29)에 비해 작아서 쉽게 날아가고, 다른 가스들은 공기보다 무거워서 바닥으로 가라앉아 불꽃에 노출되면 쉽게 화재가 발생할 위험성이 높아진다. 따라서 이러한 연소 특성을 고려하여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상대적 위험도를 나타냈다. 이 결과에서 가정의 도시가스에 비해 위험성이 가장 낮다고 평가되고 있다. 앞서 언급한 것처럼 수소에너지는 풍부하고, 친환경적이고, 지속 가능한 에너지이지만, 수소생산-저장-운송-활용의 밸류체인이 이루어질 때 수소에너지의 활용성이 높아질 것이다. 이러한 수소에너지의 전주기 기술에 대해 수소생산-저장/운송과 수소 활용으로 나누어 이 기술의 현재와 미래의 관점으로 좀 더 자세히 설명하고자 한다. 2. 수소 생산으로부터 저장운송의 현재와 미래 현재 수소의 75%는 천연가스의 수증기 개질공정(Steam Methane Reforming, 이하 SMR)으로부터 제조하고 있는데, 이는 고온 수증기를 이용하여 메탄, 메탄올, 천연가스에 있는 탄소 원자로부터 수소를 분리하는 방법이다. [CH4 + H2O → (CO + 3H2) + H2O → CO₂ + 4H2] 이 제조법은 가격 경쟁측면에서 가장 효율적인 수소제조 방법이나 제조공정에서 열원으로 화석연료를 사용하고 있어 이산화탄소가 많이 발생하는 단점을 지니고 있다. 다른 방법으로는 물을 산소와 수소로 분리하는 전기분해법이 있다. 전류를 물을 통하여 수소와 산소로 분해하는 방법인데, 이때 음극에서는 수소가 그리고 양극에서는 산소가 얻어진다. 전기분해로 생산되는 수소는 재생에너지로부터 얻어진 전기를 에너지원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생산 가격이 매우 비싸다는 단점이 있다. 그밖에는 석탄이나 바이오매스의 가스화 공정에서는 고체물질을 가열하여 수소와 다른 기체로 변환시키는 기술이 있다. 또한 조류나 박테리아가 태양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하여 수소를 생산하는 방법도 있다. 이 방법은 효율이 너무 낮아서 수소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미생물의 지속적인 개발이 필요한 실정이다. 앞서 언급한 것처럼 수소의 원료와 제조방법에 따라 수소를 생산할 수 있지만, 현재 가장 널리 사용되는 것은 석유화학산업이나 제철산업에서 발생하는 부생수소, 즉 백색수소(white hydrogen)이다. 부생수소는 가격이 가장 저렴하지만, 공급량에 한계가 있다. 갈탄을 가스화하여 생산하는 수소인 갈색수소(brown hydrogen)가 있고, 수소생산단가는 낮지만, 수소 생산과정에 이산화탄소 및 오염물질의 배출이 대량으로 발생한다. 천연가스를 개질하여 생산하는 회색수소(grey hydrogen)는 기술의 성숙도가 높아 저가의 수소를 대량으로 생산할 수 있지만, 수소 1kg당 약 11kg의 이산화탄소가 배출된다. 이 이산화탄소를 포집저장 처리하여 생산한 수소를 청색수소(blue hydrogen)라 부른다. 이로 인해 수소생산단가는 상승하게 되며, 포집저장된 이산화탄소의 해결이 어려운 문제이다.기존 전력망에서 공급받은 전력으로 물을 전기분해하여 생산한 수소를 황색수소(yellow hydrogen)라고 한다. 수소생산과정에서는 이산화탄소 배출이 없지만, 전력생산과정에서 탄소배출이 발생하므로 사용하기 어려운 기술이다. 녹색수소(green hydrogen)는 태양광이나 풍력으로 생산된 전력을 이용하여 물을 전기 분해하여 생산된 수소이다. 재생에너지의 간헐성과 높은 전력비용으로 수소생산단가가 높으며, 대량생산도 용이하지는 않다. 마지막으로 원자력 발전으로 생산한 전력을 이용하여 물을 전기분해하여 생산한 수소를 자색, 핑크, 적색 수소라고 부른다. 청정수소(Clean hydrogen)는 정의가 아직 명확하지 않으나 탄소배출이 없이 생산된 수소를 통칭하는 것으로 청색수소, 청록수소, 녹색수소, 자색수소 등이 해당한다. 이렇게 원료와 생산방법에 따라 다양한 수소가 있지만, 현재 많이 통용되는 수소는 수소의 종류와 특징으로 아래 표와 같이 요약 정리할 수 있다. 수소의 다양한 저장형태와 운송방법에 따른 특징들을 [수소의 다양한 저장형태 및 운송방법]으로 나타냈다. 현재 운송되고 있는 고압수소의 저장형태는 구축비용이 저렴하지만, 낮은 에너지밀도와 용기가 비싼 단점을 지니고 있다. 향후 수소 수요량의 증가와 해외에서의 도입을 고려할 때 다양한 수소저장 형태 및 운송방법이 적용될 것으로 판단된다. 그래프에서 보듯이 수송량과 수송위치에 따른 수소저장형태 및 운송방법이 결정될 것이다. 3. 수소 에너지 활용의 현재와 미래 현재 수소에너지는 화학제품과 정유산업에서 90% 이상이 사용되어왔으며, 자체소비하거나 소규모 생산으로 인해 비교적 수소생산비용이 높아서 고부가가치 산업이나 수소의 필수 불가결한 산업에만 국한해서 활용되었다. 국내 수소는 2015년을 기준으로 다양한 방법으로 190만 톤이 생산되어서 이 중 75%는 정유공장에 사용되었으며, 납사분해와 천연가스 개질로 생산된 수소 26만 톤이 판매되었다. 현재 세계 시장에서의 수소는 정밀화학 원료, 금속 열처리, 반도체, 유리, 식품과 음료 등에 약 7,000만 톤이 사용되고 있으며, 석유산업과 암모니아 산업에 대부분 사용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수소는 75%는 천연가스에서, 23%는 석탄에서 생산되어 활용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수소에너지로써 활용될 핵심기술로 꼽고 있는 연료전지는 전자, 자동차 등 다양한 산업에 혁신적 변화를 초래할 수 있는 기술로서 석유 중심의 에너지 체제를 수소에너지 중심, 내연기관의 자동차를 연료전지로의 전자기기의 하나, 중앙 집중적 전력생산을 누구나 전력을 생산하는 분산형 구조로 탈바꿈할 수 있는 획기적인 통합기술로 평가되기 때문이다. 연료전지는 수소와 공기 중의 산소를 결합해 전기를 생산하는 전지로, 물의 전기분해 역반응으로 연료를 계속해서 공급해주면 무한히 발전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일종의 발전기이며, 연료로 사용되는 수소는 가스 등을 개질(改質)하여 얻거나 물의 전기분해를 통해 얻는다. 연료전지의 특징으로는 환경친화적이다. 연료전지는 기계장치를 사용하지 않고 발전하기 때문에 거의 소음이 없으며, 수소와 산소가 반응해 전기를 생성하기 때문에 질소산화물(NOx), 황산화물(SOx) 등 공해물질을 거의 배출하지 않는다. 둘째로는 연료전지는 효율이 높아 에너지 절감효과가 크다. 연료전지의 발전효율은 현재 30-50%로 내연기관보다 우수하며, 온수로 회수되는 열량까지 고려하면 효율은 80%까지 높아질 수 있다. 셋째로 다양한 용도와 분야에 응용되는 융합 통합적인 시스템이다. 휴대용에서 발전용까지 다양한 응용이 가능하며, 연료전지 셀의 개수를 늘리면 출력을 높일 수 있어 연료전지 형태에 따라 수W~수십 MW의 전력 생산이 가능하며, 휴대기기용, 주택용, 자동차용, 항공기용, 우주선용 등 현재 석유, 가스, 전력 등 에너지를 사용하고 있는 거의 모든 분야에 응용할 수 있다. 특히 친환경자동차의 하나인 수소연료전지차는 전 세계적으로 37,400대가 보급되었으며, 한국(12,342대, 2021.4.28 현재), 미국(10,068대), 중국(7,227대), 일본(5,185대), 독일(738대) 순으로 한국이 보급 대수의 33%로 차지하며 세계 1위이다. 수소연료전지차의 충전소 보급을 2020년 310기, 2040년 1,200기 이상으로 확충하여 차량 보급속도를 향상하고 있다. 그렇지만 여러 대의 차가 동시에 충전되는 다차장(승용, 버스, 상용) 충전, 동시충전, 고속충전 기술이 구현되어야 할 것이다. 사업적 측면에서는 외곽지역에 다양한 차종이 혼용되어 동시 충전할 수 있는 수소충전소를 구축하여 부지와 경제성이 확보되어야 할 것이다. 세계적으로 수소전기차 시장은 급속히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세계 수소연료전지차의 보급대수는 [세계 수소연료전지차 시장의 현황 및 전망]에서 보듯이 2019년 24,047대에서 2025년 약 140만대, 2030년 800만대로 10년 사이 약 3~400배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 또한 수소에너지의 시장은 2020년 7천만 톤, 2030년 약 1억 톤, 2040년 2억 톤, 2050년은 약 5.4억 톤으로 2020년에 비해 7~8배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표 10]. 향후 수소에너지는 연료전지용으로 많은 시장잠재력을 지니고 있고 발전용, 건물․가정용, 자동차용, 이동용․휴대용 전원으로 폭넓게 사용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외 산업용으로 철광산업의 코크스 활용이 수소환원 제철공정으로 대체되고, 온실가스를 유발하는 냉매의 대체 등으로 확대될 것이다. 탄소중립시대에 수소에너지의 초기 시장은 새로운 운송과 공급 인프라가 필요하지 않은 기존 화석에너지에서 수소로 전환하는 분야 즉, 정유산업, 발전플랜트, 천연가스와의 브랜딩 시장에서 형성될 것이다. IEA에 따르면, 세계 수소에너지 사용량은 2020년 약 9천만 톤에서 2030년 2억 톤으로 증가하고, 저탄소 수소에너지의 비율은 10%에서 70%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2030년에 생산되는 저탄소 수소에너지의 절반이 전기분해에서 생산되고, 나머지는 CCUS 장치를 설치한 석탄과 천연가스 장치로부터 생산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4. 수소에너지의 가격 수소에너지의 공급가격은 생산지역, 원료 및 방법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가격의 스펙트럼이 넓게 표현된다. 2018년 IEA 자료에 의하면 4가지 생산 source와 방법에 따라 수소에너지 공급가격은 [그림 4]에 보듯이 천연가스의 경우 약 1~3.1$/kg, CCUS(Carbon Capture Utilization and Storage) 처리시설을 지닌 천연가스의 경우 1.5~2.9$/kg, 석탄에서는 1.2~2.2$/kg, 재생에너지로부터는 3~7.5$/kg 가격으로 생산 공급되고 있다. 한편, 한국, 일본, 유럽 지역에서 2030년 수소공급 가격이 2020년 대비 30~40% 수준으로 하락이 예상되며, 수소 전기차가 누적 10만대 확대 시 시스템 재료비는 60% 저감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고, 한국은 약 5,000원/kg, 일본은 600엔/kg, 유럽은 6유로/kg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한 재생에너지와 저탄소로부터 생산한 수소가격을 비교하여 [그림 5]에 나타냈다. 가스 가격이 2.6~6.8 USD/mm Btu, LCOE(LCOE-사회적 환경적 비용을 포함한 전력생산 비용)을 USD/MWh 25~73(2020), 13~37(2030) 및 7~25 (2050)으로 가정하여 분석하였다. 특히 재생에너지 수소는 전용 재생에너지와 전해질 시스템에서 생산하는 규모로 하였으며, 저탄소 수소의 경우는 CO₂ 파이프라인 및 사이트 개발, 생산 규모의 확대 및 수소 생산 이외의 CCS 규모를 확대하여 분석하였다. 2030년까지 약 USD 200~250/kW까지 전해 조의 시설 투자비 감소를 예상하고, 에너지 평준화 비용(LCOE)이 대규모 재생 에너지 생산으로 15% 감소를 예상하여 재생 가능한 수소의 비용 곡선을 평균 위치에서 20%까지, 최적 위치에서는 30%까지 낮출 것으로 예상한다. 특히 중부 유럽의 해상 풍력 기반 전기분해와 같은 재생 가능한 수소 생산 비용은 2020년 USD 5.4/kg에서 2030년 USD 2.3/kg으로 감소할 수 있으며, 중동에서 태양광 PV 기반 전기 분해와 같은 저비용 재생 에너지를 사용하는 재생에너지 기반 수소 생산비용이 2030년에 kg 당 USD 1.5까지 떨어질 수 있다고 전망하고 있다. 5. 맺는말 최근 수소에너지 관련하여 획기적인 계획들이 미국을 비롯한 일본, 유럽 등 선진국에서 많이 발표되고 있다. 환경친화적인 에너지로 대체하여 이산화탄소 등 환경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고자 하는 움직임을 보이는 것이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수소에너지의 경제성을 어떻게 확보하느냐에 따라 활용 시기도 더욱더 빨라질 것이다. 우리나라의 경우 수소경제를 가능케 하는 주력산업들을 대부분 보유하고 있다는 점에서 산업적 성과로 연계되기 유리한 구조이다.특히 모빌리티(자동차, 선박, 열차)와 에너지(발전, 플랜트, 건축) 두 분야 모두 우리나라의 대표적 주력산업으로 볼 수 있으며, 이를 중심으로 보급 가속화와 시장의 확장 가능성 또한 높다. 더욱이 세계 최초로 양산기술에 이른 수소연료전지차와 시장규모 1위인 연료전지 분야는 글로벌 선도국 수준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대단위 석유화학 공업단지로부터 확보 가능한 부생수소, 열화학적 수소생산이 수소경제가 지향하는 궁극적 방식은 아니지만, 경제성 확보 이전까지 중간적 대안으로써 초기 시장에서의 경쟁우위를 접할 수 있다. 반면 수소 upstream 분야의 미미한 기술력과 그레이 수소 의존도 활용산업 기술보다 수소생산, 저장, 운송 기술은 여전히 해외 의존적이며, 핵심 부품과 기자재도 대체로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이다.부생수소는 친환경적인 수소생산 방식이 아니므로 중장기적인 수소경제 도입 취지를 약화함과 동시에 전 주기적 관점의 환경성 평가 시 불리하며, 국내 수소 생산의 90% 이상이 천연가스 추출이나 부생수소를 통해 수소를 얻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따라서 경제적 규모 이상이 될 때까지는 Grey 수소와 Blue 수소를 생산하여 인프라를 구축하되 Green 수소의 지속적 개발로 생산비용, 탄소배출량 감축 및 Scale-up 생산, 낮은 가격으로 수소를 공급하는 한편 수요량 충족을 위한 국제 수소시장의 네트워크도 구축되어야 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수소산업 활성화의 효과성(비용/환경) 달성을 위해 정부의 적극적인 R&D 지원, 정부의 지속적인 정책도 수립되어야 할 것이다. GS칼텍스에 의해 작성된 본 콘텐츠는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4.0 국제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으며, 한국석유공사의 저작물에 기반합니다. 본 글은 필자의 개인적 견해이며 석유공사의 공식입장은 아닙니다.본 콘텐츠의 IP/콘텐츠 소유권은 한국석유공사에 있으며 Reproduction을 제한합니다. #### 수소연료전지차에 대한 모든 것! : 수소차의 원리와 현재 발전 현황 최근 전기차와 함께 친환경성으로 주목 받고 있는 수소차, 그 생태계 또한 빠르게 확장되고 있는데요. 오늘은 수소차의 원리와 현재 발전 현황, 충전소까지! 수소연료전지차에 대한 모든 것을 파헤쳐 보겠습니다. 수소차(Fuel cell electric vehicle), 물로 가는 자동차? 수소차는 수소와 공기 중의 산소가 반응해 전기를 생산하여, 구동하는 연료전지 자동차입니다. 연료전지란, 연료와 산화제를 전기화학적으로 반응 시켜 전지 에너지를 발생시키는 장치이고요. 수소 원자 2개와 산소 원자 하나가 결합한 것이 바로 물(H2O)이기 때문에 수소차는 물로 가는 자동차라고도 합니다. 물로 가는 자동차, ‘있다 없다?’ 수소차가 그렇다! 하지만 단순히 물을 넣어 에너지화시키는 것이 아니라, 연료 탱크에 충전된 수소와 화학반응을 통해 에너지를 만들어 내는 것이죠. 수소차는 수소와 산소가 반응하기 때문에 물 이외의 배출가스가 발생하지 않는 환경친화적 자동차입니다. 탄소 원자를 포함하지 않은 수소는 물의 전기분해로 만드는 재생 가능한 에너지원이라 환경에 미치는 영향이 거의 없고, 단위 질량당 에너지 또한 매우 큰 특성이 있어 수소는 연료로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수소차의 작동 원리 수소가 연료전지에 공급되면, 전자와 수소이온으로 분리됩니다. 이때 발생한 전자들이 연료전지의 양극(+)에는 산소로, 음극(-)에는 수소로 생성되는데요. 이로 인해 차를 움직일 수 있는 전기가 발생하고, 이 전기로 차가 동력을 얻게 되는 원리입니다. 수소차는 연료전지스택, 모터, 배터리, 수소탱크, 열・물 관리 장치, 공조 장치, 전력변환 장치, 고압 밸브 등이 탑재되어 있어요. 이 중 연료전지스택(Stack)은 일반적으로 수백 개의 셀을 직렬로 쌓아 올린 연료전지 본체로, 수소와 산소의 화학반응이 일어나 전기가 발생하는 지점입니다. 수소탱크의 안전성 간혹 수소탱크의 위험성에 대해 걱정하시는 분들이 계신데요, 아주 높은 전압이 흐르는 수소탱크는 고압에서 잘 견딜 수 있도록 철보다 10배 높은 강도의 탄소섬유 강화 플라스틱으로 제작됩니다. 더불어 최소 1,575기압 이상의 내부압력을 버티도록 설계되어 있으며, 충격을 완화해주는 장치와 화염에도 장시간 견딜 수 있는 코팅이 적용되어 안전성이 충분히 확보돼 있으니 걱정 마세요 🙂 수소・전기차로의 전환이 국내 석유 수요에 미칠 영향 지금, 수소차는 어디쯤 있을까 수소연료전지 자동차(Fuel cell electric vehicle, FCEV)인 수소차를 세계 최초로 개발한 회사는 다임러 크라이슬러로 1994년 수소저장방식의 연료전지를 이용한 NECAR1(New Electric Car)을 선보였어요. 현재 다임러 크라이슬러를 비롯한 여러 자동차 회사들이 수소차 개발에 투자하고 있으며, 수소차 시장 선점을 위한 각축전이 오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수송 연료 전기보다 싼 수소 전성시대 온다, 유류세 전환이 변수 정부는 지난 2019년에 ‘수소 경제 활성화 로드맵’을 통해 2040년까지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한 수소 생산·저장·운송·활용 전 분야를 아우르는 추진전략을 발표했습니다. 수소차와 연료전지를 양대 축으로 하는 이 로드맵에 따라 다양한 정책이 추진되고 있는데요, 수소차 보급 확대 또한 주요 정책 중 하나이죠. 보조금 지원 정책 등 적극적인 정부 지원에 힘입어 우리나라의 수소차 보급률은 세계1위에 달합니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에 따르면 ’21년 3월, 전세계 수소차 3만 7,400대 중 1/3에 해당하는 1만 2,439대가 우리나라에서 운행중이라고 합니다.빠르게 보급되는 수소차량에 비해 수소차 충전 인프라는 부족한게 현실인데요, GS칼텍스는 수소차 충전 인프라 구축에도 발빠르게 대응하고 있습니다. 모빌리티+고객 라이프 스타일에 맞춘 수소충전소?! 수도권 최초의 ‘H강동 수소충전소 | GS칼텍스’ 융복합 에너지 스테이션 GS칼텍스는 지난 2020년 5월, 현대자동차와 함께 ‘H강동 수소충전소’를 오픈했습니다. 수도권 최초로 휘발유와 경유, LPG, 전기 뿐만 아니라 수소까지 공급 가능한 복합 에너지 스테이션을 운영하여 고객들의 경험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GS칼텍스, 서울에 융복합 에너지 스테이션 첫선 H강동 수소충전소는 수소를 외부로부터 공급받는 방식을 이용하여 충전소에서 수소를 직접 생산하는 방식보다 더 안전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어요. 약 1천 평 규모의 충전소는 하루에 약 70대의 수소전기차 완충이 가능합니다. 운전자들의 편의를 위한 세차기 2대와 차량 내부 청소를 위한 셀프서비스 코너도 다수 설치되어 있어 다양한 이용이 가능합니다.또한, GS칼텍스는 2022년 완공을 목표로 제주, 여수, 광주에도 상용 수소충전소 구축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지난 5월에는 한국가스공사와 ‘액화수소 생산 및 공급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본격적으로 수소시장에 진출했습니다. GS칼텍스와 한국가스공사는 액화수소 플랜트 구축, 액화수소 충전소 구축, 수소 추출설비 구축 등 액화수소사업 밸류체인 전반에 대한 협업을 진행하기로 했는데요. 2024년 완공을 목표로 한국가스공사의 LNG 인수기지 내에 연산 1만톤 규모의 액화수소 플랜트를 짓고 액화수소 프랜트 완공 시점에 맞춰 수도권과 중부권에 수십 곳의 액화수소 충전소도 구축할 계획입니다. 액화수소 1만톤은 수소승용차 8만대가 연간 사용 가능한 양이라고 해요. 액화수소는 기체수소에 비해 도심지역에도 설치가 용이해서 앞으로 GS칼텍스 수소 충전소를 통해 편리한 수소 충전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GS칼텍스, 한국가스공사와 손잡고 수소시장 진출한다 GS칼텍스는 수소 충전 인프라 뿐만 아니라, 수소 경제 활성화를 위한 밸류체인 구축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어요. 한국가스공사와의 업무 협약에 이어 한국동서발전-여수시와 함께 수소 연료전지 발전소 구축과 CCU(Carbon Capture & Utilization, 탄소 포집・활용) 기술 실증 및 상용화에 대한 협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GS칼텍스, 동서발전・여수시와 손잡고 수소사업 밸류체인 강화 수소 충전 인프라 확충과 함께 앞으로 수소 시장을 선도해 나가는 GS칼텍스의 발걸음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 수송 연료 전기보다 싼 수소 전성시대 온다, 유류세 전환이 변수 수소 생산, 유통 시장 선점에 속도 높이는 정유사 2020년 7월 정부가 발표한 ‘수소 산업 생태계 경쟁력 강화 방안’에 따르면 2040년에는 수소를 연료로 사용하는 승용차가 275만대에 달하고 버스와 트럭, 택시 등도 상당수가 수소차로 대체된다. 수송 부문에서 예상되는 수소 수요는 연간 100만 톤이 넘는데 중요한 것은 안정적인 수소 공급원 발굴과 유통 인프라 구축이다. 정유사들이 수송 에너지 생산, 유통에 뛰어들며 시장 선점에 드라이브를 거는 이유인데 이미 움직임이 활발하다. GS칼텍스는 석유 에너지를 공급하는 ‘주유소(注油所)’ 대신 전기, 수소 등 미래 모빌리티 연료까지 공급하는 브랜드로 ‘에너지플러스허브’를 런칭하고 지난해 11월 첫 거점을 개설했는데 전국적으로 확산한다는 계획이다. 천연가스 도입·도매 공기업인 가스공사와 손을 잡고 수소 생산·공급 사업도 추진한다. 최근 가스공사와 협약을 맺은 GS칼텍스는 오는 2024년 평택 LNG 인수기지에 연산 1만 톤 생산 설비가 완공되면 수도권·중부권에 액화수소 충전소 수십 곳을 구축해 유통 거점화하겠다고 밝혔다. 액화 수소 1만 톤은 수소 승용차 기준으로 약 8만 대가 연간 사용 할 수 있는 물량이다. SK그룹은 지난해 12월 수소 사업추진단을 발족해 수소 대량 생산 체제 구축을 통한 국내 수소 시장 진출, 수소 생산–유통–공급에 이르는 밸류체인(Value-Chain) 통합 운영, 수소 핵심 기술 확보를 위한 기술 회사 투자 및 파트너십 통한 글로벌 시장 공략 등을 선언했다. 그 일환으로 SK E&S를 중심으로 2023년부터 연간 3만 톤 규모의 액화 수소 생산설비를 건설해 수도권 충전소를 통해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에쓰-오일은 회사 대주주인 사우디 아람코와 협력해 액화 수소 생산·유통사업 등을 검토 중이고 서울 도심에 복합 충전소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 현대오일뱅크는 지난 4월 세계 최대 수소 생산 업체인 에어프로덕츠와 협약을 맺고 2025년까지 블루수소 10만 톤 생산 계획을 밝혔다. 전기와 달리 수소는 정유사들이 직접 다양한 방식으로 생산할 수 있고 휘발유와 경유처럼 특화된 소매 거점이 필요하다는 점에서 수소 생산과 유통에 대한 정유사들의 관심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수소차 연료비 경쟁력 지금도 화석연료보다 ‘높아’ 정부는 수소차 구매 보조금을 지원하는데 더해 수소 가격 인하를 위한 다양한 로드맵을 제시하고 있다. 올해 시행된 ‘수소경제 육성 및 수소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이하 수소법)’에 따르면 충전사업자들은 수소 판매 가격을 가스공사에 보고해야 하는데 6월 1일 기준 전국 평균 가격은 kg당 8,375원을 기록했다. 충전소 별로는 H국회수소충전소가 수소 1kg을 8,800원에 팔았다. 전국적으로 수소 가격이 가장 낮은 울산의 일부 충전소들은 7,000원에 판매했다. 수소 가격이 지역별로 큰 차이를 보이는 데는 수송 거리 등이 반영된 유통 비용 차이 때문으로 해석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 본 지는 자동차 제작사들이 제시한 차종별 평균 연비를 기준으로 1lm 주행 시 필요한 연료비용을 산정해 봤는데 수소를 사용하는 넥쏘는 약 93원 정도가 소요되는 것으로 분석됐다. (연료 단가는 2021년 6월 1일 기준) 그런데 휘발유로 주행하는 투산은 130원, 코나는 112원으로 연료비용이 많게는 40% 정도 높았다. 휘발유보다 연비가 좋고 연료 가격도 낮은 경유는 1km를 주행하는데 97원이 필요해 수소차와 비슷한 연료비 지출 규모를 보였다. 이와 관련해 산업통상자원부 신에너지산업과 관계자는 “화석연료보다 수송용 수소 비용은 경쟁력이 충분하고 갈수록 그 차이는 벌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정부의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에 따르면 2022년 수송용 수소 가격은 kg당 6,000원으로 낮아지는데 이때 휘발유 가격 대비 50% 수준까지 떨어진다. 다만 전기차와 비교하면 수소차 연료비 경쟁력이 아직은 낮다. 전기차 아이오닉5는 km당 연료비가 50원, 코나는 46원에 그쳐 수소차 넥소 연료비가 두 배 가까이 높게 나타났다. 차량 가격도 수소차가 전기차에 비해 높다. 2021년 모델 기준으로 넥소 수소차 가격은 대당 7,100만 원 선인데 코나 전기차는 4,800만 원으로 정부 보조금을 감안해도 수소차 구입 비용이 높다. 머지않아 수송용 전기보다 수소 가격 더 저렴해질 것 하지만 머지않아 수소차 연료비 경쟁력이 전기차를 뛰어넘는 것이 유력해 보인다. 일단 전기차 충전요금 현실화 로드맵에 근거해 수송용 전기요금 상승이 예고되어 있다. 정부는 전기차 구매 유인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충전요금 할인 혜택을 제공 중이고 당초 계획대로라면 2019년 종료돼야 했다. 하지만 전기차 운영자들의 연료비 부담 가중을 우려해 혜택 적용 기한을 2022년 6월까지 연장했고 그 사이 단계적으로 요금 정상화가 이뤄지고 있다. 6월까지는 충전 기본요금의 50%, 전력량 요금의 30%를 할인받고 있는데 7월 이후 각각 25%, 10%로 축소되고 내년 7월 이후부터는 폐지되니 향후 상당한 소매 가격 인상 요인이 발생하게 된다. 반면 수소 가격은 꾸준히 낮아지는 방향으로 설계되어 있다. 정부 로드맵에 따르면 현재 kg당 8,000원대인 수송용 수소 가격은 2022년에는 6,000원으로 떨어지고 2030년에는 4,000원, 2040년에는 3,000원까지 낮아진다. 수소 대량 생산과 저장·유통 방식을 효율화시키면 수소 가격을 낮출 수 있다는 것이 정부 설명이다. 실제로 부생수소 대량 출하를 계기로 수송용 수소 가격 인하 요인이 발생하고 있다. 현대제철은 철강 생산 과정에서 생산되는 부산물인 부생가스에서 추출된 수소의 출하센터를 최근 준공했는데 연간 수소 승용차 1만3천 대가 사용 가능한 2천 톤 규모를 공급하겠다는 계획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부생수소 출하센터 준공으로 충전소에 공급되는 수소 가격이 최소 20% 이상 낮아질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수소를 액화시켜 공급하면 기체 수소보다 부피가 획기적으로 줄어 유통비용을 줄일 수 있다. 수소 수요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수소 파이프라인을 건설하는 방안도 추진된다. 해외에서 수소를 수입하거나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수전해 방식으로 대량 생산하는 방식이 활성화되면 현재 공급가격 대비 절반 이하로 낮아질 것으로 정부는 분석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수소경제법에 근거해 수소유통 전담기관(Korea Hydrogen Distribution Institution)을 맡고 있는 가스공사는 ‘전기차 충전 비용에 대한 인하 제도가 곧 폐지되고 향후 환경 급전 도입으로 탄소비용이 전기요금에 반영된다면 정부 로드맵상 2030년경에는 수소 충전 비용이 전기를 앞설 수 있다’고 진단하고 있다. 수송에너지 전환 따른 유류세 전환이 변수 될 수도 각종 세제 특례로 수소 가격을 낮춰야 한다는 제안이나 입법 움직임도 활발하다. 에너지경제연구원 김재경 박사는 ‘시장주도형 수소경제 조기 정착을 위한 전략 연구’에서 ‘대체 관계에 있는 상품들의 연료비용보다 낮은 수준이 되도록 수소 소매가격의 인하가 요구된다’며 수소생산용 천연가스 제세공과금 인하를 제안했다. 구체적인 방안으로 수소 생산용 천연가스에 부과되는 개별소비세 면제나 수입 부과금 인하 등을 제안했다. 국회에서도 수소 가격 인하 관련 법안이 잇따라 발의 중이다. 국회 박완주 의원과 이장섭 의원은 최근 조세특례제한법과 개별소비세법 개정안 등을 대표 발의하고 수소 생산용 천연가스에 적용되는 제세 부과금 인하를 제안했다. 수소를 생산하는데 투입되는 천연가스의 경우 개별소비세나 수입 부과금을 조건부 면제하거나 환급해주자는 내용인데 이 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 그만큼의 가격 인하 효과가 바로 발생할 수 있다. 수송용 수소는 현재도 내연기관차보다 연료비 경쟁력이 있고 머지않아 전기차보다도 운행 비용이 낮아지는 것이 유력하지만 중장기적으로는 조세 형평 이슈를 해결해야 하는 숙제를 안고 있다. 세제 관련 이슈는 수송용 전기도 자유로울 수 없다. 현재 휘발유와 경유 두 가지 석유제품에서 걷히는 교통 에너지 환경세는 한 해 15조 원 규모에 달한다. 교통 에너지 환경세는 도로나 철도 등 교통시설을 확충하거나 에너지·자원 관련 사업, 환경 보전·개선 사업의 재원으로 사용되는데 전체 국세 중 5%의 기여도를 차지할 만큼 징세 규모가 크다. 징수세금 대부분은 교통 분야에 투입된다. 교통 에너지 환경세입중 80%는 국토교통부의 교통시설특별회계에 배정되고 15%는 환경부가 운용하는 환경개선특별회계, 2%는 기획재정부의 국토 균형 발전 특별회계, 나머지 3%는 일반회계에 투입되고 있다. 수소차가 친환경 모빌리티라는 점을 감안하면 휘발유와 경유에서 걷히는 교통 에너지 환경세 중 환경 개선 등에 투입되는 세액은 감액하거나 면제할 수도 있다. 하지만 교통시설이나 국토 균형 발전 회계는 다르다. 수소차도 주행 과정에서 비산먼지를 유발하고 도로를 파손하며 다양한 교통 관련 시설의 유지 관리 수요를 동반한다. 국토 균형 발전 역시 내연기관차만 떠안아야 하는 과제가 아니니 이들 재원을 확보하는 과정에서 언젠가는 수송용 수소도 징세 의무를 떠안아야 한다. 휘발유와 경유, 수송용 LPG에는 교통 에너지 환경세나 개별소비세에 연동돼 교육세, 지방주행세, 부가가치세, 판매 부과금 같은 다양한 제세 부과금이 징수되고 있는데 목적세이고 특별회계에 편입된다는 점에서 수소 역시 그 짐을 떠안는 것은 불가피해 보인다. 휘발유나 경유, LPG 같은 화석연료 소비가 줄고 수소 같은 청정 수송에너지 수요가 확대되는 과정에서 그린모빌리티 연료로의 징세 창구 전환이 요구되기 때문이다. 현재 수소 연료의 가격 경쟁력은 화석 연료보다 뛰어나고 더 개선될 여지가 있는 것은 사실이다. 다만 미래의 가격 경쟁력은 ‘수송에너지 전환’과 더불어 ‘유류세의 전환’이 어떤 방향으로 전개될 것인가가 좌우할 것으로 예상된다. 함께 보면 좋은 글 탄소 사회에서 수소 사회로 가는 길목에서 수소·전기차로의 전환이 국내 석유 수요에 미칠 영향 GS칼텍스에 의해 작성된 본 콘텐츠는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4.0 국제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으며, 지앤이타임즈의 저작물에 기반합니다. #### 숫자로 보는 GS칼텍스 이야기 숫자로 보는 2018 대한민국 석유산업 ※본 콘텐츠에 포함된 수치는 2018년 기준으로 작성되었습니다. GS칼텍스 여수공장 설립 대한민국과 함께 성장한 GS칼텍스 GS칼텍스 여수공장 정제시설 준공 GS칼텍스 여수공장 전체 생산 규모 GS칼텍스 여수공장 제품별 연간 생산량 GS칼텍스 여수공장 누적 정제 원유량 GS칼텍스 사업부문별 매출 및 영업이익 GS칼텍스 수출실적 국내 정유업계 최초 250억불 수출의 탑 수상 전 세계 57개국으로 수출 전 세계 14개 글로벌 네트워크 전국 2,416개 주유소 및 400개 충전소 GS칼텍스 미래형 주유소 예울마루 누적 관람객 수 722,488명 올레핀에서 100년 기업 길을 찾다 마음톡톡 누적 참여아동 15,488명 지금까지 글로벌 에너지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끊임없이 도전하는 에너지 전문 기업 GS칼텍스의 이야기를 살펴보았는데요. GS칼텍스가 1967년 국내 최초의 민간 정유회사인 호남정유로 출범한 이래 국내 석유 에너지의 3분의 1 이상을 공급하며 국가 경제발전에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과감한 도전과 미래를 준비하는 자세였습니다. 함께 미래를 준비할 예비 GS칼텍스인의 많은 지원을 기다립니다. ※본 콘텐츠에 포함된 수치는 2018년 기준으로 작성되었습니다. #### 스마트폰이 지구의 건강을 해친다? 디지털 탄소발자국 디지털 탄소발자국 ‘탄소발자국’이란 제품의 생산, 소비, 폐기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의 양을 이야기해요.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난방 및 전기, 자동차 이용이 대표적인 예인데요. 물과 일회용품의 사용 또한 탄소발자국으로 측정된다고 합니다. 이러한 탄소발자국이 디지털 영역까지 확장되었어요. ‘디지털 탄소발자국’은 디지털 기기에서 와이파이, LTE 등 네트워크를 거쳐 최종 연결을 위한 데이터 센터까지 서버를 연결하는 과정에서 이산화탄소가 발생하는 것을 말합니다. 인터넷 검색을 통해 스마트폰에서 네트워크를 연결하고, 기사나 사진, 동영상 등을 불러들이는 과정에서 이산화탄소가 배출되는 것이 그 예죠. 스마트폰과 PC, 노트북 등 디지털 기기들을 사용하는 것만으로도 지구의 온도를 높이며 환경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는 것입니다. 하루 동안 스마트폰을 통해 사용하는 데이터양은 2015년을 기준으로 1인당 평균 60MB, 즉 하루에 약 660g의 이산화탄소를 배출한다고 하니 결코 무시할 수 없는 수치입니다. 디지털 탄소발자국을 줄이려면? 디지털 탄소발자국 배출량은 동영상 시청 10분에 1g, 이메일 한 통에 4g, 전화 통화 1분에 3.6g, 데이터 1MB 사용에 11g이 발생한다고 해요. 매일매일 내가 하고 있는 일이라고요? 걱정 마세요. 일상적이라는 측면에서 오히려 적은 노력만으로도 디지털 탄소발자국을 줄일 수 있다는 방증이 되니까요. 지금부터 디지털 탄소발자국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도록 할게요. 첫째, 사용하지 않는 전자기기는 OFF! 노트북을 사용하지 않을 때도 전원을 끄지 않고 그대로 뚜껑만 덮어버리게 되는 경우가 많죠. 그런 경우에는 절전 모드로 전환하거나 전원을 끄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컴퓨터 종료 후 사용하지 않는 모니터나 프린터를 끄면 에너지를 더욱 절약할 수 있어요. 둘째, 스트리밍 줄이기 현대인들에게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고 있는 유튜브, 넷플릭스, 시청 시간이 점점 늘어나고 있죠. 동영상을 재생하기 위해서는 어머어머한 양의 트래픽이 필요한데요. 특히 넷플릭스는 2019년을 기준으로 전 세계 인터넷 트래픽 소비의 15%를 차지했다고 합니다. 동영상 재생 시간을 줄이기 힘들다면 영상을 미리 다운로드 하는 건 어떨까요? 또는 시청할 때 동영상의 해상도를 줄이는 것도 데이터 사용량 및 에너지 감소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셋째, 전자기기 교체 주기 늘리기 스마트폰의 성능이 나날이 발전하며 휴대폰이 고장 나기도 전에 교체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하지만 사람들이 스마트폰을 2년 동안 사용한다고 가정했을 때, 이산화탄소량의 85~95%가 스마트폰을 생산하며 발생한다고 하는데요. 한 대의 스마트폰을 생산할 때 배출되는 탄소의 양은 한 스마트폰을 약 10년 동안 사용했을 때의 양과 같습니다. 휴대폰을 자주 교체할수록 탄소 발생량은 점점 증가하는 것이죠. 따라서 전자기기의 교체를 최대한 미루는 것이 탄소발자국을 줄일 수 있는 방법입니다. 넷째, 이메일 보관함 비우기 이메일 한 통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가 무려 4g이라고 합니다. 무심코 방치해 둔 이메일은 데이터센터에 쌓이게 되는데, 데이터센터에서 저장공간을 마련하려면 엄청난 양의 전기를 사용하게 됩니다. 따라서 총 23억 명에 달하는 전 세계 사람들이 이메일을 10개씩만 지워도 1,725,000GB의 저장공간이 절약되는 것이죠. 불필요한 이메일을 삭제하는 것만으로도 이산화탄소 배출을 막을 수 있습니다. 결국은 개개인이 디지털 탄소발자국을 가볍게 여기지 않고 작은 실천부터 시작하는 것이 환경을 위한 일이 아닐까요? 오늘은 잠시 스마트폰을 내려놓고 소중한 사람과 눈을 맞추며 대화해 보세요. 소중한 사람에게도, 지구에게도 당신은 큰 에너지가 될 것입니다. #### 스탠포드대 김소형 교수가 말하는 도전과 변화, Design Innovation! Q. 안녕하세요, 교수님.인터뷰에 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먼저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스탠포드 대학교 CIDR(Center for Innovation and Design Research) 소속이자 기계공학과 교수 김소형입니다. Open Innovation, Food Innovation & Design을 연구하고 있습니다. Q. 푸드 디자인이 기계공학과에 소속되어 있다는 게 놀랍네요.교수님께서 연구하고 계신 내용을 조금 더 자세히 설명해주세요. 최근 공학 디자인 영역이 많이 넓어졌습니다. 그로 인해, 제가 연구하는 푸드 디자인도 기계공학과 프로그램으로 추가된 것이죠. 푸드 디자인은 미래에 나올 음식, 부엌, 레스토랑의 모습 등을 디자인하고 연구하는 영역입니다. Q. 새로운 분야를 개척하고 연구하기 위해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필수겠죠.창의성을 기르기 위해서는 어떤 자세가 필요할까요? 스탠포드에서는 개개인이 창의성을 어떻게 기르는지, 다양한 사람들과 팀 단위로 일하면서 창의성을 어떻게 발현하는지 그리고 회사와 같은 큰 조직에서 타인과 창의성을 어떻게 공유하는지에 대해 연구를 많이 하고 있습니다. 사실 창의성을 기르는 것은 ‘몸에 근육을 붙이는 것’과 같다고 비유할 수 있습니다. 하루 8시간 운동을 했다고 해서 근육이 바로 붙는 게 아니죠.하나의 사례로, 스탠포드에 Creativity Gym이라는 수업이 있습니다. 이 수업은 뇌와 가장 먼 부분, 즉 손이나 발 등 몸을 많이 활용해서 뇌의 새로운 부분에 자극을 주고 창의성을 기르는 시간이죠. 이처럼 운동을 꾸준히 계속 해야 몸에 근육이 붙었다가 부서졌다가 다시 붙었다가 부서졌다가를 반복하여 강화되듯이 창의성도 똑같은 방식으로 길러진다고 보고 있습니다. Q. 창의성도 기를 수 있다라는 사실이 참 흥미로운 것 같아요.하지만 창의성만으로는 고객의 니즈를 완벽하게 충족하긴 어려울 때가 많은 것 같아요.어떤 점이 더 보완되어야 할까요? ‘문제 발견에 시간을 더 많이 써라’ 라는 말이 참 중요합니다. 문제의 정의부터 잘못 시작했기 때문에 잘못된 제품이나 서비스가 출시되고 잘못된 고객에게 제품이 전달되기도 하죠.‘올바른 문제’를 찾기 위해 강조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empathy, 즉 공감하기라는 능력입니다. 문제 찾기 방법에서는 인류학적 방법이 사용됩니다. 오래 관찰하고 전형적인 인터뷰가 아니라 깊이 있는 인터뷰를 통해서 문제 자체를 잘 이해하고 끌어내는 트레이닝이 필요합니다. Q. 디자인 씽킹의 첫 단계가 공감하기라고 알고 있습니다. 첫 단추를 잘 꿰어야 한다는 것이군요.사실 방금 말씀해주신 인사이트를 GS그룹 구성원들에게 전달 중이시라고 들었습니다.어떤 활동을 GS와 함께 하고 계신가요? 네, 제가 GS칼텍스뿐만 아니라, 홈쇼핑, 리테일, 에너지 등 GS 그룹의 다양한 분들을 만났을 때, 정말 재밌고 오픈 마인드를 가지고 계셨죠. 하지만 외부에서 바라본 GS에 대한 인식은 너무 상반되기에 왜 이런 차이가 있을지에 대해 의문이 들었죠. 그래서 GS칼텍스의 오픈 이노베이션을 위해 함께 하게 되었습니다.52G(Open Innovation GS, 오이지)라는 계열사 간 재미있게 콜라보 가능한 프로그램에서 저는 제가 연구하고 공부한 인사이트를 공유하고 있죠. 서로 다른 계열사에 종사하고 있는 구성원들끼리 서로를 알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았죠. 여기서는 다양한 문제를 함께 해결하며 서로 협업을 할 수 있는 채널을 만들어 드리고 있습니다. 즉, 52G와 같은 프로그램을 통해서 오픈 이노베이션이 활성화 되면 좋겠습니다. Q. 오픈 이노베이션의 한 방법으로 해커톤이 가장 널리 알려진 방식이 아닌가 싶은데요.교수님께서 2021 SSME(서울 스마트 모빌리티 엑스포) GS칼텍스 미래 주유소를 주제로 개최한 해커톤의 심사위원으로 활동해주셨다고 들었습니다. 교수님이 생각하시기에 ‘해커톤’의 장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동료의 업무 또는 자신의 업무에 직접적인 성과는 없지만 궁극적으로 회사에 도움되고 잠재 고객에게 도움이 되는 솔루션을 다양한 구성원들과 함께 고민한다는 게 장점인 것 같습니다. 또한 해커톤 자체가 다른 팀에 있는 분들을 새롭게 알아갈 수 있다는 점, 행사에 참여하여 자신의 특별한 능력을 발견한다는 점 등의 부가적인 베네핏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Q. 앞서 해주신 이야기는 반복되는 업무 속에서 새로운 변화와 시도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GS칼텍스 구성원들에게 많이 도움될 것 같습니다. 이제는 개인이 아닌 조직적인 차원의 질문을 드리고자 합니다. 구성원들이 업무를 즐기고, 업무 속에서 새로운 시도를 지속하기 위해 필요한 조직문화는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PLAY란 개념이 창의성과 굉장히 관련이 많습니다. 스탠포드에서는 PLAY to INNOVATION이라는 수업이 있습니다. 이 수업에서는 어떻게 PLAY를 하는지, 어떠한 PLAY를 언제 해야 창의성이 높아지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는지에 대해서 가르쳐주는 과목입니다.PLAY를 정말 잘하는 게 나의 업무에 도움이 되고 일을 하면서 행복감을 느낄 수 있는 중요한 요소라는 것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조직적인 차원에서 PLAY란 개념을 적극적으로 도입을 해야 합니다. 단순히 몇 시간 일하는 것이 중요한 게 아니라 집중력 있고 창의력 넘치며 퀄리티 높은 결과물을 탄생시키는 것이 더 중요하기 때문이죠. 그것을 위해서 업무에 어떤 재미요소들을 숨겨놔야 하는지 조직문화 차원에서 생각을 많이 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Q. GS칼텍스와 다양한 활동을 하시면서 느낀 점이 있으신가요? 스탠포드가 GS그룹의 Innovation Journey에 참가하게 되어서 기쁘게 생각합니다. 구성원 모두가 저를 대해 주실 때, 외부 컨설턴트가 아닌 같은 구성원처럼 대해주신 점이 참 좋았습니다. 그래서 저희도 편하게 여러 가지 아이디어를 공유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GS그룹의 사례를 실리콘밸리에 소개할 수 있었다는 점도 자랑스럽게 생각됩니다. 스탠포드에서는 GS그룹과 일하는 게 좋은 Collaboration이라 생각하고 있고 앞으로의 협업도 더 기대하고 있습니다. Q. 아쉽지만 마지막 질문입니다. GS칼텍스 임직원들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으신가요? 정유 산업은 큰 변화를 맞고 있습니다. 과거의 사고에서 많이 벗어나야 한다고 봅니다. 예전에는 변화가 조금씩 진행되어 속도가 느렸지만 지금은 급격하게 모빌리티의 변화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비록 이 변화가 힘들겠지만 수용하고 적극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 마인드 셋이 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스탠포드대 심리학자, ‘사회적 거리두기’ 대신 ‘거리 둔 소통 활동’ 촉구 다른 사람들과 자발적으로 신체적 접촉을 제한하는 ‘사회적 거리두기’는 코로나19의 확산을 늦출 수 있는 가장 핵심적인 요인이다. 그러나 스탠포드 대학의 심리학자 ‘자밀 자키’ 교수는 인간에게는 함께하고 소통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며, 이를 할 수 없게 될 경우 코로나19의 유행이 종결되었을 때 심리적, 신체적 건강에 장기적인 위기가 찾아올 수 있다고 경고한다.스탠포드 인문과학대학교 부교수이자 스탠포드 사회신경과학연구소 소장인 자키는 아래 인터뷰에서 사람들이 서로 연락하며 지낼 수 있는 전략을 설명하며, 떨어져 있어도 함께 할 수 있다는 것을 강조하기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아닌 ‘신체적 거리두기’로 용어를 재정립하는 것에서 시작해야 한다고 말한다.자키 교수는 공감이 어떻게 작용하는지, 보다 효율적으로 공감할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지에 대해 연구 중이며, 최근 <친절을 위한 투쟁: 조각난 세상에서 공감대 형성하기>라는 책을 저술했다. ‘자밀 자키’ 교수와의 ‘사회적 거리두기’에 대한 인터뷰 Q. 사회적 거리두기와 외출자제가 사람들에게 어떤 정신적 영향을 미칠 수 있는가? 사회적 거리두기는 코로나19의 확산을 늦추는 데 매우 중요하지만, 다른 사람들과 함께하거나 상호작용을 하고 싶어하는 인간의 기본 욕구에 정면으로 배치된다. 특히, 어려운 시기에 사람들은 고통을 나누고 서로에게 위안 받기를 원한다. 실험 결과, 사랑하는 사람의 격려는 일반적인 스트레스뿐 아니라 물리적인 전기 쇼크에 대한 뇌의 반응까지도 완화시킬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외로움은 정신 건강에 독약과도 같은데, 불면증, 우울증 유발은 물론 면역력 및 심혈관계 질환을 야기한다. 만성적 외로움은 매일 담배 15개비를 피웠을 때의 사망률과 비슷할 정도로 위험하다.코로나19가 확산되고 있는 지금은 외출을 자제하는 것이 옳지만, 이를 통해 만성적 외로움이 확산된다면 코로나19의 유행이 종결되었을 때 심리적, 신체적 건강에 장기적인 위기가 찾아올 수 있다. Q. 외로움을 예방하는 것이 가능할까? 코로나19에 응하는 우리의 행동을 재정립할 필요가 있다. 이러한 관점에서 ‘사회적 거리두기’는 적절치 못한 용어라고 볼 수 있다. 물리적으로 떨어져 있더라도 사회적으로는 서로 연결되어 있다는 것을 강조하기 위해, ‘신체적 거리두기’를 한다고 인식할 필요가 있다. 실제로, 나는 사람들에게 ‘거리 둔 소통 활동’을 할 것을 권장한다. 아이러니하게도, 사회 구조를 갈라놓는다고 탓하던 바로 그 기술이 이제 우리를 연결해 줄 최고의 도구가 될 것이다. Q. 외로움에 대응할 수 있는 전략, 가족과 친구와 함께하는 방법은 없을까? 페이스타임(Facetime), 줌(Zoom)과 같은 커뮤니케이션 툴을 친숙하게 활용해보자. 통상적으로는 미팅이나 교육에 사용되고 있지만, 일반적인 소통에 활용해도 무리가 없다. 즉 디지털 커뮤니케이션이 필수적이다. 누군가를 만날 때, 매 순간이 즐겁고 생산적일 거라고 기대하지는 않는다. 서로 잡담과 농담을 나누거나 특별한 목적 없이 밍기적거리기도 한다. 오히려 이렇게 아무것도 하지 않는 순간이야말로 서로 공감하고 있다는 느낌을 갖게 한다. 온라인에서도 이 느낌을 재현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예를 들어, 우리 연구실에는 사람들이 함께 모여 휴식 시간을 즐기는 ‘커피룸’이 있는데, 우리는 줌 채널에도 함께 모여 아무 것도 하지 않는 ‘커피룸’을 만들었다. 마찬가지로 페이스타임으로도 누군가와 함께 같은 음식을 만들거나, 가상으로 건배를 하거나, 아이들이 친구와 같은 놀이를 하거나 같은 그림을 그리며 놀 수 있도록 온라인 놀이 시간을 갖는 것을 제안하고 싶다. Q. 기술에 대한 접근이 쉽지 않은 사람들은 어떻게 해야 하나? 안타깝게도 코로나19에 가장 취약한 노인층은 심각한 고립과 외로움에 처할 위험이 가장 높으며, 동시에 최신 기술에도 가장 익숙하지 않은 계층이다. 따라서 이들이 새로운 기술을 접할 수 있도록 돕고, 소프트웨어 등을 설치하는 방법에 대해 인내심을 갖고 설명해야 할 것이다. 최신 커뮤니케이션 툴을 활용하지 않더라도, 소통의 방법에는 여러가지가 있다. 얼마 전 이탈리아인들이 발코니에서 함께 노래하는 동영상을 보고 크게 감동했는데, 단결과 협동을 보여주는 이 단순한 행동을 통해 서로 떨어져 있더라도 함께 어려운 시기를 견뎌내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Q.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팬데믹 논의에서 빠져있거나, 오해의 소지가 있다고 느끼는 것은? 언론에는 재난의 피해자가 이기적이거나 폭력적으로 행동하는 것처럼 묘사된다. 마치 불이 꺼지거나 법이 사라지면 사람들이 반사회적인 모습을 표출하는 것처럼 말이다. 물론, 코로나19 초기에는 사람들이 휴지를 사재기하는 등의 모습이 일부 나타나기도 했다. 그러나 더 많은 사람들은 이와 정 반대로 행동한다. 재난이 발생하면, 사람들은 서로를 돕기 위해 집에서 쏟아져 나와 헌혈을 하기 위해 몇 시간씩 줄을 서고, 모르는 사람을 보호하고 도움을 주려 한다. 인권운동가인 레베카 솔닛이 말한 ‘동정심의 카니발’처럼, 인종과 계층을 떠나 행동하는 것이다. 지난 몇 주 간 가까운 주위에서도 종종 찾아볼 수 있었던 모습이다. 희망이 필요하다면, 해시태그 #COVIDkindness 를 검색해 보라. 물론 물리적으로 가까이 있지 않다면 도움을 주기도 쉽지 않고, 코로나19가 이조차도 어렵게 만든 건 사실이다. 한 가지 기억해야 할 것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하겠다는 결정 또한 친절함에서 비롯된 행동이라는 것이다. 젊고 건강한 사람들은 코로나19에 걸려도 상대적으로 덜 위험하기 때문에, 스스로 격리하겠다는 결심은 지역공동체 내 바이러스에 취약한 사람들을 보호하는 한 방법이기도 하다. 격리라는 결정조차도, 혼자이면서 함께하는 모두를 생각한 결정인 것이다. Q. 교수님 가족도 외출 자제를 하고 있을 텐데, 도움이 되는 방법이 있었나? 가장 도움이 되었던 것은 업무에 대한 기대치를 낮추는 것이었다. 일은 내가 원하는 속도로 진행되지 않을 것이고, 내 야심이나 욕심도 쉬어갈 필요가 있다. 잠깐 동안의 내려두기를 실천하면서, 가족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즐거워졌다. 물론 미취학 자녀가 두 명이나 되기 때문에 함께 있는 것이 힘들 때도 있었지만! 스탠포드 뉴스 ‘멜리사 드 위트’ 부국장과 ‘자밀 자키’ 교수와의 ‘사회적 거리두기’에 대한 인터뷰 내용 원문 #### 시민들과 함께한 미세플라스틱 저감하기. “여기서부터 바다” 캠페인! 모두를 위한 캠페인, 여기서부터 바다 빗물을 모아 하수관으로 보내는 도로변 빗물받이가 담배꽁초로 가득 찬 것을 본 적 있으신가요? 담배 속 미세플라스틱은 상하수도시설을 타고 바다를 떠돌다 우리에게 돌아오는데요. 도심 속 해양 보전의 중요성을 전파하고 시민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여기서부터 바다’ 캠페인은 시작되었습니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에너지플러스 앱 론칭 1주년 이벤트 기간 중 ‘바로주유’ 이용실적의 1%를 기부금으로 조성해 더욱 뜻깊었습니다. 총 70,895,529원의 캠페인 지원금이 모여 담배꽁초 같은 미세플라스틱의 바다 유입을 막기 위한 친환경 활동에 사용될 수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여기서부터 바다’ 캠페인의 자세한 내용, 아래에서 확인해보실까요? 1. 도로변 빗물받이 거름망 설치 ‘여기서부터 바다’ 캠페인은 서울시 마포구, 중구, 송파구 3곳의 빗물받이 100개소에 쓰레기 유입방지 거름망을 제작해 도로변 빗물받이에 설치하였습니다. 또한 마포구, 영등포구 내 600개 소의 빗물받이 주변에 불법 투기 방지 노면스티커를 제작하여 부착하였는데요. 직접적인 행동으로 빗물받이의 심각성을 깨닫고 이를 개선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은 활동이었습니다. 2. 빗물받이 정기적 모니터링 이후 ‘여기서부터 바다’ 캠페인의 청년 서포터즈들은 지속적으로 거름망이 설치된 빗물받이를 정기적으로 모니터링 및 플로깅 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 그리고 그 서포터즈 활동 영상을 개인 SNS에 업로드하였는데요.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공유를 통해 빗물받이 관리에 대한 필요성을 부각했습니다. 3. ‘여기서부터 바다’ 영상 공모전 이후 ‘여기서부터 바다’ 캠페인 서포터즈 참여자를 대상으로 영상 공모전이 개최되었습니다. “미세플라스틱 불법 투기 방지를 위한 시민 인식 개선” 이라는 주제를 바탕으로 ‘여기서부터 바다’ 캠페인에 참여한 청년 서포터즈들이 뛰어난 영상들을 제작해주었는데요. 우수한 영상을 제작해주신 총 13팀에게 수상과 더불어 총 상금 500만원을 수여하였습니다. ‘여기서부터 바다’ 서포터즈 영상 공모전 대상, 최우수상 수상작들은 아래에서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여기서부터 바다’ 서포터즈 영상 공모전 수상작 대상(지지배) – 여기서부터 바다 ‘The Movie’ 아스팔트의 쓰레기들이 모두 바다로 흘러들은 미래 모습을 훌륭하게 묘사하며 빗물받이와 미세플라스틱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최우수상(이다슬) – 물과 담배꽁초의 불안한 동행 심플한 이미지들을 활용해 담배꽁초가 물의 흐름과 어떠한 연관성이 있고, 담배꽁초의 어떤 성분이 유해한 것인지를 이해가 쉽게 설명해주었습니다. 최우수상(빗물을 받아, 바다) – 빗물을 받아, 바다 실제 모니터링 및 플로깅 활동에서 나왔던 경험을 기반으로 ‘빗물 받이는 쓰레기통’이라는 인식을 탈피시키고 ‘여기서부터 바다’ 캠페인의 의의를 부각시켰습니다. 공모전 하이라이트 영상 “여기서부터 바다” 영상 공모전의 모든 수상작들은 아래 영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나로부터 시작되는 ‘여기서부터 바다’ 캠페인 환경부에 따르면 하루 45만5000개비 이상의 담배꽁초가 해양으로 유입되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합니다. 바다로 유입되는 담배 필터는 완전히 분해되는 데 10년 이상이 소요되며, 담배 필터에서 나오는 미세 플라스틱과 각종 유해 성분이 바다 생태계를 오염시키죠. 또한 작년 8월, 서울과 수도권 집중호우 및 침수 피해로 인해 도로변 빗물받이의 역할에 대한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GS칼텍스와 자연의벗연구소는 ‘여기서부터 바다’ 캠페인을 통해 도로변 빗물받이를 개선하고, 시민들의 인식을 변화시킬 수 있는 여러 활동들을 전개하였습니다. 100명의 청년 서포터즈와 함께 진행한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에게 미세플라스틱의 유해성을 전파하고 빗물받이에 대한 인식을 변화시킬 수 있었습니다. 모든 세상의 변화는 나로부터 시작됩니다. 눈에 띄지 않는 곳에서도 묵묵히 제 역할을 다하고 있는 빗물받이의 의미가 헛되지 않도록 관심을 기울여주세요. 앞으로도 GS칼텍스는 다양한 캠페인을 통해 지구가 건강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여기서부터 바다” 캠페인의 자세한 후기를 아래 영상에서 확인해보세요! #### 시총 3조 달러 엔비디아의 조직문화를 만든 힘, ‘지적 정직함’ AI 기술의 급격한 발전과 시장 환경의 빠른 변화 속에서 기업들은 지속 가능한 성장과 혁신을 위해 조직 문화를 재정의하고 있다. 2024년 시가총액 3조 달러(약 4,350조 원)를 돌파한 엔비디아는 단순한 반도체 기업을 넘어 AI 혁신의 중심으로 자리 잡았다. 그 압도적인 성장을 가능하게 한 조직문화의 핵심 가치는 실패해도 솔직히 인정하고 개선하는 태도, ‘지적 정직함(Intellectual Honesty)’이다. 이 가치관은 정혜진 서울경제 기자의 저서 『더 라스트 컴퍼니: 실리콘밸리 천재들의 꿈을 완성하는 마지막 회사, 엔비디아의 성공 원칙』에서 설명한 ‘마지막까지 살아남는 기업’이 되기 위한 조직 혁신의 핵심 원칙과도 일치한다. 엔비디아는 혁신적인 기술 개발뿐만 아니라 이를 가능하게 하는 조직 문화에서도 차별화를 이루며 성공을 거두었다. 엔비디아는 ‘다음 버전(Next Version)’을 뜻하는 NV와 라틴어 ‘인비디아(Invidia, 부러움)’를 결합해 탄생했다. 로고의 ‘눈’은 지속적인 혁신과 미래를 향한 기업의 비전을 상징한다. <엔비디아> 엔비디아의 혁신을 이끈 ‘지적 정직함’ 요즘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가장 주목받는 경영자인 엔비디아의 CEO 젠슨 황은 공식석상에서 ‘가죽점퍼’를 입는 독특한 이미지로 유명하다. 그의 패션은 단순한 스타일이 아니라 혁신적인 사고방식을 반영한다. 젠슨 황은 “리더의 이미지는 곧 기업의 이미지”라며, “정장이 아닌 의상은 만화 캐릭터나 슈퍼 히어로처럼 강한 인상을 남길 수 있다”고 말했다. 이는 엔비디아의 개성과 기술 혁신을 상징하며, 급변하는 시장에서 앞서 나가려는 그의 비전을 드러낸다. 또한, CNBC의 프로그램 ‘매드머니’에 출연해 “성공하고 싶다면 실패에 대한 인내심을 키우라”고 말했다. 기업이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에서 지속적으로 혁신하고 선도적인 위치를 유지하려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이를 배우고 성장하는 기회로 삼는 열린 태도가 필요함을 강조한다. 2025 엔비디아 GTC에서 차세대 기술을 소개하는 젠슨 황 CEO <엔비디아> ‘지적 정직함’은 단순히 리더의 결정 과정에서만 중요한 것이 아니다. 엔비디아는 모든 직원이 자신들의 아이디어를 객관적으로 평가받고, 실패를 성장의 기회로 삼으며, 투명한 피드백을 주고받는 문화를 공유한다. 이러한 문화는 조직 전체의 빠른 학습과 혁신을 촉진하며, 엔비디아가 기술 혁신의 최전선에서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된다. 정보의 자유로운 흐름과 수평적 소통 젠슨 황은 엔비디아를 창립할 때 사무실을 따로 두지 않았다고 한다. 대신,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한 식당 구석에서 매일 아침 커피를 마시며 치열하게 토론했으며, 창업 후에도 끊임없는 회의를 진행한 걸로 유명하다. 그는 직원들에게 “보고서는 필요 없다. 가장 중요한 내용만 이메일로 보내라”는 지침을 내리며, 정보의 흐름을 자유롭고 효율적으로 유지하려 했다. 엔비디아는 위계적인 보고 체계를 최소화하고, ‘하나의 아키텍처, 하나의 팀’이라는 원칙을 바탕으로 모든 직원이 동일한 목표와 비전을 공유하도록 운영된다. 특히 ‘일대일 보고’를 없애고 개방형 미팅을 도입한 점이 눈에 띈다. 이러한 방식은 정보의 독점과 왜곡을 방지하고, 모든 직원이 동일한 데이터와 시각을 바탕으로 빠르고 정확한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정보는 특정 계층이 독점하는 것이 아니라, 모든 사람이 공유해야 더 나은 결정을 내릴 수 있다는 점이 반영된 것이다. 이러한 협력적인 문화는 조직 내에서 서로를 존중하고 신뢰하는 환경을 조성하며,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산업에서 엔비디아가 일관된 방향성을 유지하면서도 민첩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한다.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도전 문화 엔비디아는 완벽한 계획을 세우기보다 빠르게 시도하고 수정하는 방식을 택했다. 이는 엔비디아의 기술 개발 방식과도 맞닿아 있다. 예를 들어, ‘황의 법칙(Huang’s Law)’은 오랜 기간 반도체 기술 발전의 기준이었던 인텔 공동 창립자 고든 무어가 제시한 ‘무어의 법칙’ 보다 훨씬 더 빠르게 향상된다고 언급했는데, 이는 엔비디아의 혁신 속도를 반영한 것이다. 이러한 접근 방식은 엔비디아가 빠르게 시장에서 경쟁 우위를 확보하는 데 도움을 주며,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이와 같은 빠른 실행력은 디지털 혁신과 비즈니스 모델 변화에서 중요한 교훈을 제공한다.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여 고객 데이터를 분석하고, 개인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과정은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수 있다. 새로운 카테고리를 창조하는 사고방식 엔비디아는 기존 시장에 안주하지 않고 새로운 카테고리를 창출하는 전략을 핵심 가치로 삼고 있다. AI 가속기, GPU 기반 컴퓨팅 생태계 구축 등은 단순한 기술 향상이 아니라, 시장을 새롭게 정의하는 접근 방식이다. 핵심 전략은 단기 성과 보다 장기적인 비전과 기술력에 대한 투자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다. 엔비디아는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고, 기존 산업의 경계를 허물면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기반을 마련해 왔다. 이러한 사고방식은 다른 기업들에게도 단기적인 목표를 넘어서, 더 넓은 비전과 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영감을 준다. 지적 정직함이 만드는 지속 가능한 혁신 애플과 세계 시가총액 1·2위를 다투는 엔비디아는 32년의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AI, HPC, 게이밍, 자율주행차, 로보틱스 등 가장 영향력 있는 분야에서 혁신을 이끌어가고 있다. 직원 수는 약 3만 명에 불과하지만, 엔비디아를 글로벌 기업으로 만든 것은 뛰어난 기술뿐만 아니라, 끊임없이 배우고 성장하는 사람들이다. 이러한 혁신의 중심에는 지적 정직함이 자리 잡고 있다. 효과적인 협업을 위해서는 자기 성찰이 필수적이며, 자신의 강점과 보완할 점을 명확히 인식해야 조직 내에서 최상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 모든 구성원이 배움을 멈추지 않고, 솔직한 피드백을 주고받으며 함께 성장하는 문화가 조직의 지속적인 발전을 가능하게 한다. 엔비디아의 사례는 지적 정직함이 단순한 조직 문화가 아니라, 지속 가능한 혁신의 기반이 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 AI 시대의 빠른 변화 속에서 기업들이 경쟁력을 유지하려면, 엔비디아처럼 지적 정직함을 핵심 가치로 삼고 수평적 소통과 열린 피드백을 통해 성장하는 문화를 구축해야 한다. #### 신입사원 팁! 꼭 알아야 할 회사예절 ABC 2편 (회식) 신입사원 팁! 꼭 알아야 할 회사예절 ABC(2편)-회식 편 회사 조직문화 관점에서 가장 해결해야 할 문제 중의 하나가 커뮤니케이션 활성화일 것입니다. 수직적, 수평적 소통이 잘되면 어느 조직이든 큰 성과를 달성할 수 있다고 믿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회사 내 회식은 어떤 의미가 있는 것일까요? 먼저 국어사전에서 회식의 정의를 살펴보면 여러 사람이 모여 함께 음식을 먹음. 또는 그런 모임이라고 합니다. 한집에서 함께 살면서 끼니를 같이하는 사람을 식구라고 하지요. 따라서 회식은 회사 동료들을 식구로 인정하며 같이 밥을 먹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회사에서 회식은 왜 할까요? 회식의 여러 가지 목적 중에 커뮤니케이션 활성화를 빼놓을 수 없을 것입니다. 회사 내 딱딱한 분위기에서 그래도 편하고 여유로운 장소에서 반주도 곁들이며 허심탄회하게 개인의 문제든, 사회의 문제든, 조직의 문제를 주제로 삼아 식구의 관점에서 얘기해보자는 부분일 것입니다. 회식은 회사 동료들과 ‘식구’가 되어, 더욱 편안한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는 자리 입니다! 그러나 본래의 취지대로 회식문화가 잘 작동되면 모두가 이익이 되지만 부작용도 만만치 않은 것 같습니다. 리더나 선배 사원들의 독단으로 회식문화가 좌지우지되면 정말 가고 싶지 않은 행사가 되고 말지요. 회식문화도 많이 변한 것은 사실인 것 같습니다. 회사에 따라 지역에 따라 사람에 따라 다 다른 것이 회식문화일 것이고요. 보통 적으로는 회사의 조직문화와 회식문화는 잘 연결되어 있다는 것이지요.오랫동안 전통으로 전해졌던 회식 문화도 최근 사회적 분위기 등에 맞춰 변화하는 것도, 그런 노력을 기울이는 것도 사실일 것입니다. 따라서 회식문화가 이것이 좋다 나쁘다고는 말할 수 없습니다. 조직의 조직문화와 잘 연계되어 있는지 아닌지가 중요하고요. 그 부분이 회사의 성과에 연결된다면 금상첨화가 아닐까요? 신입사원이 회사에 입사하여 부서에 배치되면 신입생 환영식 같은 첫 번째 회식을 하게 됩니다. 모든 조직에 처음 가입되면 첫 번째 갖는 저녁 자리 정도로 생각할 수 있는데 신입사원으로서는 여간 긴장되고 부담되는 자리가 아닐 수 없습니다. 일단 내 주량이 얼만지 체크하게 되고요.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또 2차 노래방은 가게 되는 건지 등 생각이 복잡할 수밖에 없는데 그럴수록 생각을 단순하게 하고 흐름에 맡긴다는 긍정적 사고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신입사원에게 주고 싶은 첫 번째 팁은 건배제안을 요청받을 경우가 높으므로 약간의 감사 멘트와 건배사 정도는 준비하는 것이 어떨까 합니다. 건배사는 미리 그 조직에서 주로 하는 것을 미리 알아 준비할 수도 있고 아니면 독창적인 것으로 회사나 조직관점에서 준비한다면 큰 인기를 얻을 수 있지 않을까요? 회식자리에서 본인의 주량을 아는 것은 중요합니다. 본인을 알리는 편한 전체 자리인 만큼 가능한 참석한 모든 사람에게 한 잔씩 권하는 것은 예의일 것 같습니다. 첫 잔은 그 회식의 좌장(보통은 팀의 리더)한테 드리는 것이 기본이고요. 다음 잔은 가능한 직급순, 연장자순이 좋은데 앉아 있는 자리에 따라 탄력적으로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회식 첫 자리는 약간의 긴장 때문에 평소보다 많은 술을 먹을 수도 있겠지만 퍼져버리면 낭패가 아닐 수 없습니다. 자신의 주량을 알고, 적당히 조절할 수 있어야 합니다. C-: 두 번째 팁은 만약에 술이 약하면 솔직하게 본인의 주량을 얘기하는 것입니다. 과거와 달리 최근에는 여사원도 많이 입사하고 술을 강권하는 분위기는 아니므로 여러 사람들이 술을 줄여줄 것입니다. 물론 약간의 괴짜들이 나타나서 술을 강권할 수 도 있는데 첫 자리인 만큼 여러 가지를 테스트하고 싶은 생각이 앞서는 것이 아닐까요? 왜냐하면, 식구로서 많은 것을 알고 싶은 호기심이 가장 많이 발동할 때이니까요. 마지막 팁은 1차가 끝나면 보통 2차로 노래방을 가게 되는데 여기서는 신입사원의 젊은 끼를 많이 발산하면 좋겠지요. 최신곡이라든지 멋진 댄스라도 한다면 인기 절정일 것입니다. 노래방에서 여러분의 숨겨진 끼를 발산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C-: 첫 번째 회식이 끝나면 회사 초년생으로서 많은 회식과 만나게 됩니다. 본부/부문/팀 단위의 회식을 만나게 되는데 가장 의문이 드는 것이 매번 회식에 참가해야 하느냐는 부분일 것입니다. 서두에 열거했지만 회사마다 조직문화 차이에서 해석도 달라지기 때문에 여기서는 최근 사회적 분위기와 통상적인 기업관점에서 말씀드리겠습니다. 공식적인 자리는 보통 1-2주 전에 공지되기 때문에 참석을 하는 것이 기본입니다. 회사 업무의 일환으로 인식되기 때문입니다. 자의든 타의든 조직은 존재의 목적이 있기 때문에 방향을 잡게 되어 있고 조직 구성원으로서 적극 동참을 기대합니다. 부정기적 회식은 Case by Case가 될 것입니다. 여러분이 아무리 바빠도 내가 가고 싶은 저녁 자리는 열일 다 재처두고 가고, 싫은 자리는 온갖 핑계를 대고 안 가게 됩니다. 하지만 신입사원 때는 상황적 판단이 쉽지 않기 때문에 가능한 참석을 권합니다. 물론 정말 중요한 일이 있다면 어쩔 수 없겠지만, 신입사원 때는 가급적 회식에 참석하는 것이 좋습니다 C-: 감성적으로 인간관계를 형성할 수 있고 회사 관련 알려지지 않는 얘기를 들을 수 있는 가장 좋은 기회라 할 수 있지요. 부득이하게 사전 약속이 있으면 솔직하게 설명하고 선약을 중시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항상 “Invisible Sight”를 생각해야 합니다. 중요한 선약으로 몇 번의 회식에 불참하게 되면 주위 사람들의 기억에 남게 됩니다. 회식 중에 가져야 할 회사예절 몇 가지 팁! 1. 가능한 선배, 윗사람보다는 먼저 회식 장소에 가서 예약 상황이나 자리 배치 등을 점검하세요.ㅡ 당신의 준비성에 놀라게 됩니다. 2. 통상적으로 신입사원의 자리는 전체 자리 중에 외곽에 앉게 되므로 적절한 자리에 앉는 것도 중요합니다.ㅡ 당신의 센스에 놀라게 됩니다. 3. 술잔은 두 손으로 공손하게 받으며 받은 잔은 오래 지체하지 않고 술잔을 주신 분께 다시 공손하게 두 손으로 채워드립니다.ㅡ 당신의 술잔 매너에 놀라게 됩니다. 4. 최신 유행 시사 얘기, 유머러스한 얘기, 특별한 폭탄주 제조 등등을 1~2가지 준비하여 적절하게 분위기를 띄우세요.ㅡ 당신의 재치에 놀라게 됩니다. 5. 술자리에서 술, 안주 재고 상황들을 적절히 파악하여 선배의 의견을 구해 적시에 주문합니다.ㅡ 당신의 순발력에 놀라게 됩니다. 6. 여직원 또는 남자직원이 술에 힘들어할 때 흑기사, 백기사를 자청합니다.ㅡ 당신의 동료애에 놀라게 됩니다. 7. 가능한 참석한 모든 사람에게 한 잔씩 드립니다. 단, 절대 주량을 고려해서 행하세요.ㅡ 당신의 주량과 붙임성에 놀라게 됩니다. 8. 술이 약한 선배가 힘들어할 때 물이라든지 안주 등을 권하세요.ㅡ 당신의 깜직한 배려에 놀라게 됩니다. 9. 2차 장소에 혼란스러울 때 모두가 좋아할 만한 장소를 소개하세요.ㅡ 당신의 정보력에 놀라게 됩니다. 10. 회식이 끝나고 나갈 때 마지막에 나가면서 혹시 빠진 물건이 없는지 확인하세요.ㅡ 당신의 철저함에 놀라게 됩니다. 회사의 조직문화나 회식문화는 구성원 모두가 만들어 간다고 생각합니다. 회식 가면 술을 먹어야 하고 나는 술이 약해서 나는 회식이 싫어 이런 논리보다는 회식이 단순히 술 먹는 것이라는 인식에서 조직 내 식구로서 커뮤니케이션의 창구로 전환이 중요하지 않을까요? 그러기 위해서는 회사마다 조직마다 구성원이 동감하는 회식 문화 창출에 노력해야 할 것 같고요. 신입사원으로서도 최근에 유행하는 간단한 공연 후 식사라든지, 봉사활동 후 식사라든지 등 새로운 사고 및 아이디어를 기존 조직에 불어넣어 건설적이면서도 긍정적 회식문화를 같이 만들어 가는 노력도 필요할 것 같습니다. 유홍준교수의 나의 문화유산답사기에 이런 말이 있습니다. “사랑하면 알게 되고 알게 되면 보이나니 그때는 그전과 같지 않더라.” 결국은 모든 회사든 조직이든 업무든 중심은 사람이고요. 그 사람들 속에서의 사회적 관계가 모든 일의 성패를 결정한다고 보았을 때 사람들 모두 좋아하고 즐길 수 있는 회식을 만들어 가는 노력이 신입사원이든 기존 사원이든 필요할 것 같습니다. 다음 시간에는 회사 내 동호회 활동을 주제로 말씀드리겠습니다. ####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조직 현재 가장 혁신적인 기업이라고 말하는 구글 최고위 임원은 “빨리 시도하고 빨리 망하라”라고 주문한다. 심사숙고가 빠른 판단보다 더 좋은 판단이거나 실패를 줄인다는 근거는 없다. 그러니 우선 빠르게 판단하여 시도하고, 잘 안되면 착오를 분석하여 수정해서 또다시 시도하면 된다. 그러다 보면 언젠가는 잘할 수 있는 것이다. 11년 전 인시아드 글로벌 리더십 센터 설립자이자 세계적 리더십의 구루인 맨프레드 케츠 드 브리스는 실패가 두려워 주저하는 리더들에게 말한다. 처음 실험적 시도(experiment)는 제대로 된 결과를 내기 어렵다. 그러나 그런 시행착오의 경험 (experience)을 통해서 개선해 나가면 전문가(expert)가 된다고.실패의 경험이 뼈아프다 보니 사람들은 실패를 줄이는 데에 많은 시간과 정성을 들인다. 하지만 인생에 아주 중요한 사실 중 하나는 실패 없는 성장은 없다는 것이다. 서구 선진국이라는 사회에서 아이들 교육의 핵심은 실수나 실패를 극복하여 계속하여 성장해 나가는 법을 가르치는 것이다. 좋은 놀이터는 안전한 놀이터가 아니다. 치명적인 사고만 안 일어날 정도만 갖춘 곳이 좋은 놀이터이다. 아이들이 부딪혀서 아프고, 때론 상처도 나 봐야 놀이터가 아닌 세상에서 놀이터 정도의 안전성을 가늠하고 놀다가 치명적인 사고를 당하지 않게 된다. 학원 스포츠를 통해서 패배를 배우고, 패배를 다시 성공으로 만드는 훈련을 시킨다.실패를 성공의 과정으로 정의할 때, 이 불확실성 시대에 혁신을 통한 비약적 가치 창출이 가능해진다. 우리 인류는 이렇게 잘 살아본 적이 없다. 그러다 보니 무엇이 옳고 그른가를 따지기가 어렵다. 코로나19에 대한 세계 대응도 마찬가지이다. 초기 방역을 성공한 듯 보인 국가들과 그렇지 않았던 국가들의 뒤바뀐 듯한 현 상황이 그것을 말해준다. 시도하고, 실패하고, 그리고 그것을 통해서 배우고, 그 실수를 만회하기 위해서 수정해서 시도하거나 또 다른 돌파구를 빠르게 모색하는 것이 게임을 성공으로 끝맺는 길이다. 실수 자체가 실수가 아닌 경우도 있다. 전통적인 혁신 기업 3M은 오전에 아이디어가 나오면 저녁에 시제품이 나올 정도이다. 얼마나 많은 제품들이 이 과정에서 사라졌을까 짐작이 간다. 실패라고 바로 폐기처분하지 않는다. 포스트-잇은 접착제를 만들다 실패한 결과물을 몇 년 뒤 다시 들여다보면서 성공한 케이스이다. 접착력이 좋지 않았던 실패작이 붙였다 떼었다 할 수 있는 제품이 되어 히트작품이 되었다. 이런 과정은 모두 실패를 ‘결론’으로 보는 것이 아니라 과정으로 보는 시각, 또 다른 가능성을 보는 유연한 시각 때문에 가능하다. 구글은 2018년 2년에 걸쳐 내부적으로 진행해 온 팀에 관한 연구 결과를 발표한다. 180여 개 팀을 면밀히 연구해 본 결과 고(高)성과 팀에는 있고, 저(低)성과 팀에는 없는 특성을 발견한다. 바로 심리적 안전감(Psychological safety)이다. 이는 업무와 관련된 어떤 발언을 하더라도 처벌받거나 보복 당하지 않을 것이라는 믿음이 있는 업무 환경을 말한다. 실패나 실수를 해도 비난받지 않을 것이라는 믿음이 있는 환경을 말한다. 즉, 자신이 한 말의 결과가 부정적으로 이어질까, 혹은 자신에 대한 부정적 평가로 이어질까 두려워 자신의 의견이나 아이디어를 말하지 못하는 남 탓 문화(blame culture)와 반대 개념이 된다. 순수한 의도로 내놓은 의견이나 새로운 시도가 성공으로 끝을 맺지 않는다고 해서, 그것을 실패라고 낙인 찍거나 그것을 비난하거나 처벌하지 않는 조직이 고성과 조직이 되었다. 인류는 한 번도 이렇게 잘 살아본 적이 없다. 새로운 세상, 새로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모든 시도는 검증된 것이 아니다. 따라서 다양한 의견과 시도만이 새로운 시대의 돌파구가 되는 셈이다. 우리는 고성장기에 선진국들이 먼저 시행착오를 통해서 찾아낸 해법을 그대로 실행해서 급속한 성장을 이루어냈다. 학습능력이 뛰어나고, 똑똑하고 부지런한 우리 국민들은 선진국들의 해법을 더욱 가치 있게 실현해 내기도 했다. 그러다 보니 늘 정답을 찾는다. 정답이 아니라고 판단된 의견은 바로 사장이 되거나 비난을 받는다. 문화 자체도 실수나 실패에 대한 관용이 없는 편이다. 정답을 찾고 만점을 맞는 것이 인생의 최고의 가치라고 학교에서 주입받으며 자란 우리에게 실수를 용인한다는 것은 사실 그렇게 쉽지 않다. 철저한 자기 검열과 다른 사람에 대한 판단이 오히려 익숙하다. 그러나 이젠 그런 정답을 찾을 곳이 없을 만큼 우리는 성장했다. 정답을 만들어내야 할 만큼 국가적 위치가 상승했다. 따라서 우리가 스스로 새로운 아이디어, 시도, 그리고 시행착오를 통해서 새로운 세상을 열어야 한다. 여기서 실패는 당연한 것이다. 그리고 좋은 아이디어는 한 번에 나오지 않는다. 100개의 영양가 없는 아이디어가 입 밖으로 나올 때, 한 개의 엄청난 아이디어가 나오는 것이다. 그리고 이런 조직 문화가 형성이 될 때, 서로에 대해서 반대 의견도 편하게 내고, 정반합을 이루어 새로운 돌파구를 모색할 수도 있게 된다.따라서 실수나 실패가 용인되는 이러한 심리적 안전감 높은 업무 환경을 만드는 것이 조직과 리더의 책임이 되었다. 그러면 어떻게 하면 좋을까? 그저 의견을 자유롭게 내라고 말하는 것으로는 결코 충분하지 않다. 방청객들의 호응이 중요한 공개 방송이나 공연을 시작하기 전에는 중요한 사전 절차가 있다. 사전 MC라는 사람들이 나와서 관객들의 경계를 풀고, 자유롭게 그들의 감정을 표현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든다. 낯선 환경, 낯선 사람들 그리고 카메라까지 돌아가는 상황에서 사람들은 웃겨도 웃음을 참게 된다. 그러면 애써 준비한 공연에 냉담한 듯한 반응을 보이고, 그것은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사람들을 위축되게 하여 공연도 성공하기 어렵다. 조직과 리더가 그런 사전 MC의 역할을 해야 한다.그러기 위해서 관련된 연구와 학자들이 끊임없이 강조하는 것은 리더의 낮은 자세, 즉 취약성을 드러내는 태도이다. 기존 리더들은 전문성이 높아서 구성원에게 가르침을 주고, 그들을 평가하는 역할을 해왔다. 그러나 리더십에서 전문성을 이야기하는 것은 구시대의 이야기이다. 어제의 해법이 오늘의 성장에 걸림돌이 되는 시대이다. 기술 연한이 비교할 수 없을 수준으로 짧아진 상황에서 예전의 일하는 방식을 무의식적으로라도 고수하는 것은 아주 쉽게 사업을 도태시키게 된다. 따라서 이제는 리더의 전문성과 잘남을 드러내는 리더십은 그다지 바람직하지 않다. 게다가 고성과자였던 리더가 “내가 정답이다”하는 식의 태도를 보인다면 그 정답을 맞히는 데에 온 조직이 열을 올리게 된다. 정작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정답이 아니라고 하여 사장되거나, 입 밖으로 나와보지 못하는 상황이 된다. 그런데 그 정답이 진짜 정답이 아닌 경우가 많다. 직원들이 사기가 떨어지는 것은 덤이다. 따라서 리더는 다양한 의견을 편안하게 이야기할 수 있게끔 자신이 틀릴 수 있는 사람이며, 부족함이 많은 인간이라는 것을 드러내야 한다. 혹은 완전히 다른 방향의 이야기에 대해서 부정적인 피드백을 받더라도 상처를 받지 않을 정도로 평소에 좋은 관계를 쌓아 놓아야 한다. 리더는 일의 본질을 정의하고, 비전을 제시하고 그 안에서는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하고, 시도를 할 수 있는 울타리를 제공하는 존재여야 한다. 그리고 실수에는 관대하게 반응해야 한다. 무서운 리더와 말 한마디 한마디가 조심스러운 분위기는 저성과 조직의 특성이 된다. 리더는 권위를 유지하되 약간의 ‘편함’ 또는 ‘만만함’을 장착해야 한다. 이를 리어왕에 등장하는 ‘현명한 광대(wise fool)’에 비유하기도 한다. 경영학 교과서의 단골 등장 기업인 사우스 웨스트 에어라인의 허브 켈러허 회장은 이러한 역할을 하는 리더이다. 이 회사는 동종업계 다른 회사보다 급여가 20-30%가 낮음에도 불구하고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낮은 자발적 퇴사율을 가진 회사이다. 이 회사에서 한 번은 새로운 광고 문구를 내었다. 그런데 그것이 다른 업체 광고 문구의 저작권을 침해하였다고 고발이 되었다. 이에 허브 켈러허 회장은 대상 업체에 제안을 한다. CEO끼리 권투 시합을 해서 지는 회사가 깨끗이 승복하자고 말이다. 상대 업체의 CEO는 30대이고, 그는 60이 넘은 나이였다. 그는 열심히 권투 연습을 하고, 시합 당일에는 ‘록키’ 주제가 속에 비장하게 등장한다. 이례적으로 이 이벤트는 전국 뉴스에 등장했다. 당연히 켈러허 회장이 졌다. 그는 그 자리에서 광고 문구를 포기하고 소송 비용에 돈을 더 얹어 기부하는 것으로 이벤트를 끝냈다. 송사는 마무리되었고 막대한 광고 효과까지 보았다. 이 해프닝에서 관련 업계 광고 문구를 확인도 안 하고 새로운 프로모션을 진행한 부서 사람들은 어땠을까? 회사에 막대한 피해까지 줄 수 있는 큰 실수를 한 상황이지만, 리더는 그들을 비난하거나 징계하지 않고 이렇게 문제를 해결했다. 충성심은 높아지고 비난 없이도 실수나 실패에 대한 경각심도 높아지고, 덕분에 얻어진 홍보 효과 덕도 보았다. 직원들의 실수나 실패가 신의 한 수가 되었다. 그리고 이러한 유쾌한 분위기는 심리적 안전감에 언제나 옳다.이는 새로운 세대의 인력들이 선호하는 조직이기도 하다. 우리는 가족 같은 조직을 지향한다. 그런데, 이 가족에 대한 모습이 세대마다 다르다. 보통 40대 이상 연배들에게 가족이라 함은 엄한 아버지와 위계가 확실한 가족을 생각한다. 하지만 밀레니얼 세대들에게 가족이란 부모와 거의 수평적 관계일 뿐 아니라 돌봄과 사랑을 주는 존재이며, 그들이 필요한 것을 채워주는 곳이다. 그들은 은연중에 그런 조직을 기대한다. 마음 편하게 자신의 개성을 드러내고 인정받고, 혹여 실패를 하더라도 따듯한 위로와 격려 그리고 그 과정에서의 노력을 인정하는 말을 들을 수 있는 조직 말이다. 그래야 더 좋은 인력을 유치하고 유지할 수 있게 된다.실패는 실패가 아니다. 실패는 과정이다. 실패나 실수를 끝으로 보지 않고, 그것을 결국 성공으로 이끌어 내는 조직의 힘을 기를 때, 그런 조직이 이 시대를 이겨나갈 수 있을 것이다. #### 쓰레기 없이 살 수 있을까? 작은 것부터 시작하는 ‘제로 웨이스트’ 실천법 에코 라이프와 소비 욕구 사이의 밸런스 조절, ‘제로 웨이스트’ 환경부는 매년 4월 22일 ‘지구의 날’ 전후로 기후 위기와 탄소중립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을 제고하고, 실천 행동을 확산하기 위해 기후변화주간을 운영합니다. 올해는 지구의 날 54주년으로 4월 22일부터 28일까지 전국 소등 행사를 비롯해 다양한 캠페인과 이벤트가 함께 진행되는데요. 어떤 ‘처음’이든 누군가의 독려와 함께하면 좀 더 쉽게 시작할 수 있듯이, 환경을 위한 삶도 이런 계기와 함께라면 첫 시작이 쉬워질 겁니다.특히 코로나19로 배달∙포장 서비스가 증가하면서 일회용품과 불필요한 포장 쓰레기 사용량이 증가했고, 이렇게 변화된 생활 패턴은 코로나가 끝났다 해도 무의식적으로 유지될 수 있는데요. 때문에 이를 의식적으로 줄여나갈 필요가 있습니다. 낭비가 없는 사회를 목표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재활용이 가능한 재료를 사용하여 쓰레기 배출량을 ‘최소화’해 탄소 중립을 실천하는 방법을 ‘제로 웨이스트’라고 합니다. 코로나 이후 환경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며 MZ세대를 중심으로 유행하고 있죠.GS칼텍스는 더 많은 사람이 일상에서 편하게 ‘제로 웨이스트 라이프’를 살아갈 수 있도록, 환경툰 일러스트 작가 ‘위시에코’를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가볍게 시작할 수 있는 ‘제로 웨이스트’ 실천 방법을 알아봤습니다. Zero waste Challenge 위시에코 작가님의 환경툰으로 배우는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환경 일러스트 작가 위시에코님은 사람의 관점에서 우리가 더 건강한 미래를 누릴 수 있도록 ‘무해하고 건강한 에코 웰니스 라이프 실천기를 만화로 소개하는 작가입니다. 인스타그램을 중심으로 활동하며, 귀여운 캐릭터를 활용해 기후 소식, 생태 지식을 전하는 환경툰/환경 애니메이션 위주로 작업을 하고 계신데요. 작가님의 귀여운 환경툰으로 상황별 제로 웨이스트 방법을 확인해 보세요. 1. 주방에선? (출처 : @wish_eco ▶️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다면 클릭!) 주방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제로 웨이스트’ 방법은 3가지를 피하고, 3가지를 사용하는 것입니다. 첫째는 한 번 쓰고 버리는 일회용 비닐 랩 대신 씻어서 계속 사용할 수 있는 다회용 랩을 사용합니다. 두 번째는 주방 세제로 액체를 펌프질하는 플라스틱 용기 제품 대신 고체로 된 설거지 바를 사용해 플라스틱 사용을 줄입니다. 마지막은 설거지할 때 미세 플라스틱 오염을 피하기 위해 일반 수세미 대신 천연 수세미를 사용해야 한다는 겁니다. 2. 욕실에선? (출처 : @wish_eco ▶️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다면 클릭!) 욕실에서 할 일도 크게 다르지는 않습니다. 샴푸와 치약은 주방 세제처럼 불필요한 포장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고체로 된 샴푸 바와 고체 치약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미세플라스틱 걱정 없는 자연 소재 삼베 비누망을 사용하면 무름 없이 비누를 좀 더 깔끔하게 오래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꼭 필요한 생필품은 플라스틱이 없는 제품을 활용하고, 바디워시나 샤워볼 등의 제품은 꼭 필요하지 않다면 가능한 피해서 미니멀한 제로 웨이스트 욕실을 만들어 보세요. 3. 일상에선? (출처 : @wish_eco ▶️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다면 클릭!) GS칼텍스에서 지구의 날, 기후변화주간을 맞이해 위시에코 작가님과 함께 ‘탄소 중립 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제로 웨이스트 실천에 도움이 될 GS칼텍스 굿즈 <업사이클링 마켓백>을 선물로 준비했어요. 아래 링크로 이벤트 내용을 확인하고 탄소 중립 생활에 함께해 보세요! 🌟이벤트 참여하러 가기! 🌟 Interview ‘환경 지키기’에 앞장서는 일러스트 작가 <위시에코> GS칼텍스가 ‘함께하는 제로 웨이스트 이야기’를 듣기 위해 위시에코 작가님을 직접 만나 보았습니다! Q1. 환경에 관심을 가지고, 환경툰을 그리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여러 환경 다큐멘터리를 시청하고, 학부 때 과제로 에코디자인을 접하며 많은 배경조사를 조사를 하면서 환경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어요. 배경 조사를 통해 기후 위기의 영향을 받는 세대는 다가올 미래가 아닌 바로 지금 현재 세대의 일이란 것을 알게 되었죠. 그 심각성에 충격을 받고 점점 더 관심을 가지게 된 것 같아요.그리고 환경보호를 실천하며 사는 삶은 어렵고 불편하다는 인식이 많잖아요? 그런데 제가 다 실천해 보니 어렵고 불편한 것은 없고 오히려 재미있고 건강한 습관이더라고요! 제가 경험을 기반으로 환경보호에 대한 인식을 바꿔보고자, 또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고자 환경툰을 그리게 되었습니다. Q2. 작가님의 환경툰에 등장하는 각 캐릭터들은 모두 각각의 환경과 관련된 탄생 비화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자세히 소개 부탁드려요. 저희 환경툰에 등장하는 캐릭터는 총 3가지 캐릭터에요! 말씀하신 대로 모두 환경오염으로 인한 스토리를 담아 제작했습니다. 이야기를 이끌어가는 캐릭터임과 동시에 캐릭터를 통해 해양 오염 이야기를 거부감 없이 전하고 싶었어요.우선 햇살이는 바다거북이에요. 바다거북은 해양 플라스틱 오염으로 고통받고 있는 국제 멸종위기종 중 하나입니다. 원래 바다거북은 알 낳을 때 말고는 육지에 올라오지 않는데요. 햇살이는 호기심이 많고 궁금한 건 못 참는 성격이라 육지에 자주 올라오는 캐릭터로 설정했어요. 길에 멀쩡한 물건이 버려져 있다면 그대로 쓰레기가 되는 걸 아깝게 여겨 집으로 가지고 오는 걸 시작으로 제로 웨이스트에 입문했고 지금은 고수 제로 웨이스터가 되어 따뜻하게 이 가치를 주변에 전달 중이에요!메리는 돌연변이라 혼자 분홍색으로 태어난 분홍 가오리예요. 실제로 지난 2020년에 유전적 돌연변이로 인해 피부 색소인 멜라닌 색소가 영향받은 것으로 추정되는 분홍빛의 가오리가 발견되기도 했는데요. 남들과 다른 외모 때문에 놀림받고 따돌림을 당해 늘 외로워했지만 자신을 특별하게 여겨주는 햇살이와 친구가 된 뒤로 트라우마를 극복하게 되어요. 햇살이와 함께 살면서 건강한 에코 생활을 이어가고 있어요.”밍글이는 비닐이 목에 걸려 죽기 직전까지 갔지만 메리와 햇살이에게 구조되어 함께 살게 된 아기 고래입니다. 역시 해양 쓰레기로 인한 트라우마를 가지고 있는 캐릭터로 설정했어요. 밍글이는 햇살이, 메리와 함께 살며 에코 생활을 배우고 있는 초보 제로 웨이스터로 제로웨이스트가 낮선 구독자 분들을 대변하는 캐릭터랍니다. Q3. 작가님의 환경툰을 살펴보면 제로웨이스트는 물론 비건 식단에 대한 소개가 많은데요! 비건을 소개하게된 이유과 비건 식단을 좀 더 친근하게 알리는 작가님만의 팁이 있으신가요? 비건은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최선의 선택이라고 생각해요. 텀블러를 사용하고 쓰레기를 줄이는 것보다 더 많은 탄소배출을 감소하는 습관이거든요. 하지만 아무래도 식습관을 바꾸는 일이다 보니, 다른 실천에 비해 어렵게 느껴질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희 환경툰 속 채식 내용의 핵심은 ‘무조건 쉽게!’입니다. 식습관을 바꾸는 것도 어려운데, 나아가 너무 복잡한 레시피를 가진 채식 음식은 접근하기 어렵더라고요. 그래서 간소한 방법으로도 차려 먹을 수 있는 쉬운 음식 레시피들을 연구하게 되었습니다. Q4. 환경툰을 연재하며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으신가요? 제가 실천한 제로 웨이스트 방법들과 팁을 담은 만화를 보고 독자들이 따라하겠다고 할 때 항상 뿌듯해요. 행사를 진행하느라 오프라인에서 독자님들과 만났을 때도 많은 분들이 제 덕분에 제로 웨이스트를 실천하게 되었다고 인증을 하시는데요. 이렇게 함께해 주시는 분들을 만나면 저 혼자 할 때보다 뿌듯함과 기쁨이 배가 되는 것 같아요. Q5. 개인적으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필수 제로 웨이스트 실천법이 있으신가요? 제 실천법은 다양하지만 가장 쉽게 그리고 중요하게 생각하는 실천법은 ‘안 쓰는 제품 거절하기’입니다. 배달용 일회용품이나 구매 시 증정하는 사은품 같은 것들을 주는 대로 모두 받다 보면 쓰레기가 어느새 집에 쌓인 걸 발견하게 되는데요. 불필요한 물건은 과감하게 거절한다면 눈에 보이는 쓰레기를 줄일 수 있을 거예요! 작은 실천이지만 쓰레기가 줄어가는 모습이 눈에 보여서 큰 보람을 느끼실 수 있을 거에요. Q6. 앞으로의 목표는 무엇인가요? 작가로서의 저의 목표는 ‘쉬운 환경 만화’하면 바로 떠오르는 작가가 되고 싶어요. 나중에 더 유명한 작가가 되고 돈을 많이 벌면 땅을 사서 제로웨이스트 마을을 만드는 게 제 꿈입니다.그리고 저는 환경툰 작가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제로 웨이스트를 실천하는 캠페이너라고 생각해요. 저 역시도 제로 웨이스트를 지속적으로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고 동시에 더 많은 분들이 제로 웨이스트를 실천하도록 이끄는 캠페인을 열고 있거든요.제로 웨이스트 캠페이너로서 저는 독자들이랑 지속적으로 에코 캠페인이나 행사를 진행하고 있어요. 예산이 한정되어 있어 많은 분들을 모시진 못하지만 재밌는 프로그램은 경쟁률이 10:1에 달할 정도고 만족도도 높아서 매번 놀라는 중이에요! 지금보다 더 많은 지원금을 받게 된다면 100명 규모의 큰 에코 행사도 진행하고 신청하신 모든 분들을 모셔 즐거운 제로 웨이스트 행사를 진행하는 게 제 목표예요. Q7. 이 글을 보는 독자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가 있으신가요? 여기까지 읽어 주셨다면, 제가 기획하는 에코 행사나 에코 생활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생긴 분들이 있으리라 생각되어요! 앞으로도 여러분의 에코 생활을 이어갈 수 있게 도와주는 든든한 조력자가 되어드릴게요! 에코생활은 ‘내 건강에 무해하니까’라는 이유만으로도 충분해요, 엄청난 결심이 필요한 일이 아닙니다. 결코 어렵지 않은 일이니 자신의 건강을 위해서라도 더 많은 분들이 이 생활에 동참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삶에서 소비를 아예 하지 않는 것은 어렵고, 아무리 ‘제로 웨이스트’를 추구해도 결국 쓰레기를 완벽히 ‘제로’로 만들 순 없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작은 변화가 큰 변화를 이끈다’라는 말처럼 시작은 아주 사소한 변화처럼 보일 수 있지만, 우리의 작은 행동이 쌓이면 큰 변화를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입니다. 일상에서 무의식적으로 한 번 쓰고 버리던 물건들을, 조금은 불편해도 다회용기로 바꿔 들고 다니다 보면 언젠가 이런 행동들이 모두에게 당연한 모습이 되겠죠. 모두의 작은 습관 변화로 지구의 밝은 미래를 하루씩 더 늘려가 보면 어떨까요? #### 쓰지 않는 학용품, 새 주인을 만나다 임직원분들께서 서랍 속 잠들어 있는 학용품, 사용하진 않는데 버리지는 못하고 아껴두고 있었던 물건들을 하나씩 꺼내주셨습니다. 나에게 쓸모 없는 물건이 누군가에게는 쓸모 있는 물건이 된다는 사실! 기부를 한다는 것이 처음은 어렵지만 이렇게 작은 물건으로도 실천할 수 있는 일이랍니다. 사내에서 진행한 학용품 기부는 서랍 속 잠들어 있던 물품들이 새로운 주인에게 가기 위해 모였습니다. 학용품과 필기구들은 사회단체 나눔코리아를 통해 기부를 진행하였습니다. 이 물품들은 해외로 지원하거나 학용품이 필요한 취약가정 아이들에게 전달되어 쓰이게 됩니다. 물건의 쓰임을 다 활용하는 것. 사실은 실천하기 참 어려운 일입니다. 친환경 실천을 위해 앞으로 물건을 사지 않겠다! 하는 것 또한 어려운 일이지요. 하지만 나에게 더 이상 필요하지 않는 물건을 필요한 사람에게 되팔거나, 기부를 하는 것, 새로운 쓰임을 부여하는 것도 지구에게 좋은 일이 아닐까요? #### 아껴쓰고, 나눠쓰고, 다시쓰고! 자원순환의 날 자원순환의 날이 9월 6일로 지정된 이유는 무엇일까요? 숫자 9와 6을 뒤집으면 서로 같은 숫자가 될 수 있죠. 숫자를 뒤집어 또 다른 숫자를 만드는 것, ‘순환’의 개념과 비슷하기 때문입니다. 내가 더 이상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기부하거나, 업사이클링 된 제품을 구입하기, 올바른 분리수거하기 등은 우리가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자원순환의 일환입니다. 한 사람의 백 걸음 보다 백 사람의 한 걸음이 더 가치 있습니다.탄소다이어트 캠페인 누적 참여자 수 (SNS FAN + 임직원) : 1,921명지금까지 심은 묘목의 수 1,470 그루 그렇다면 자원순환이란 무엇일까요? 우리는 일상생활 속 생산과 소비 등 경제 활동을 하면서 불필요한 것들이 발생하게 됩니다. 이때 불필요한 자원을 폐기하지 않고 다시 사용하고, 재활용 하는 것을 자원순환이라고 말합니다. 우리 일상 속에서 사용하는 제품의 대부분은 생산과 가공을 거친 자원이 많습니다. 이런 제품을 생산하려면 많은 자원과 에너지가 필요하죠. 그리고 생산 후 남은 폐기물들을 처리하기 위해 또다시 많은 에너지를 사용하게 됩니다. 이 과정은 환경 오염과 지구 온난화를 더욱 가속시키는 원인이 되었죠.재활용되지 못한 플라스틱과 비닐은 시간이 지나 마모되면서 미세플라스틱이 되고, 이를 흡수한 해양생물들은 우리의 식탁으로 올라오게 됩니다. 결국 우리가 버린 쓰레기가 다시 돌아와 우리에게 돌아오는 악순환이 되는 것이죠. 이 악순환을 끊기 위해서는 ‘자원의 선순환’이 꼭 필요한 활동이라는 것. 느껴지시나요?GS칼텍스 임직원이 함께 자원순환을 실천하였습니다. 생활 속 자원순환 실천하기 환경오염으로부터 지구를 지켜나가는 방법은 다양하지만, 새로운 주인을 찾아주는 중고거래도 그 중 하나입니다. 나에게는 더 이상 필요하지 않지만 다른 사람에게는 필요한 물건이 되는 중고 거래. 과거엔 아나바다 운동으로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기도 했었죠. 최근에는 중고 거래 플랫폼이 활성화가 되면서 더욱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다주고 있는데요, 건강한 자원순환을 위해 함께 노력하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아동심리정서 예술치유사업 Un-Contact에서 On-Contact로, 코로나19를 극복한 온라인 마음톡톡 GS 칼텍스는 2013년부터 심리∙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아동/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예술 매체를 활용한 심리∙정서 치유 프로그램 ‘마음톡톡’을 진행해왔는데요. 코로나19로 인해 아이들을 만나기 힘든 상황으로 바뀌었고, 지속적인 진행이 어려워졌습니다.그런데,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아동/청소년들은 사회적 관계 속에서 다양한 경험을 하며, 사회성을 키우기 힘든 환경에 놓이게 되면서, ‘마음톡톡’과 같은 심리∙정서적 지원이 아이들에게 더욱 필요하게 되었습니다. 이에 GS칼텍스는 2020년 3월, 남들보다 앞서 온라인 실시간 화상 플랫폼을 통해 비대면 예술집단치유 프로그램을 구성하였고, ‘마음톡톡’ 프로그램을 온라인으로 구성하였습니다. 기존과 다른 방식으로 아이들의 심리와 정서에 도움을 주고자 했던 ‘온라인 마음톡톡’은 그해 5월부터 멈춰진 Un-Contact의 세상을 On-Contact의 세상으로 바꿔주었습니다. 온라인으로 심리치유를 할 수 있다고? 심리상담과 심리치유의 기본은 치료자와 내담자가 서로 만나는 일입니다. 얼굴을 맞대어 대화를 나누며, 표현의 문맥과 감정의 흐름을 교감하는 공감이 일어나야 치료적 효과를 얻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렇듯 상담과 치유에 있어서 대면(對面)은 중요한 조건 중에 하나였습니다. 코로나19의 비대면(非對面) 상황은 ‘마음톡톡’에게는 아주 난감한 상황이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치료사와 운영진은 어떻게든 아이와의 만남이 단절되지 않도록 비대면으로도 가능한 집단예술치유 프로그램을 개발하였습니다. Zoom을 활용한 온라인 마음톡톡 수업 장면 비대면이라는 전례 없던 새로운 방식으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적용하는 과정은 쉽지 않았습니다. 특히나, 아이들의 경우 물리적 거리감으로 인해 집중하는 것을 어려워했는데, 프로그램을 구성하는 치료사들은 아이들의 주의를 환기하고 집중할 수 있는 방안에 집중했습니다. 그리하여 기존 오프라인 프로그램 때보다 더욱 다양한 예술매체를 활용하여 재구성하기로 했고, 시간이 지나면서 프로그램은 점차 안정되었습니다. 이윽고, 교실힐링 프로그램에서 시작한 ‘온라인 마음톡톡’은 점차 다른 프로그램으로도 퍼져나갔습니다. 마음톡톡 굿네이버스, 학교폭력 피해학생 치유, 지역 위기청소년 치유 프로그램 등 모든 프로그램에서 온라인 비대면 예술치유 프로그램을 적용했고, 코로나19라는 전례 없는 위기 상황속에서 2년 동안 약 3,200여 명의 아이들의 마음을 돌보아줄 수 있었습니다. 온라인 마음톡톡 사례 ‘괴물’을 물리치기 위해 찾아낸 우리들의 무기 – 성연수 마음톡톡 예술 치료사 동화의 활용 – 내 안에 있는 진짜 주인공을 찾아서치료사는 ‘동화’라는 허구를 통해 아이들을 집중시키는 방법을 주로 활용하였습니다. 집단의 이슈, 역동 등을 이야기로 엮어 아이들이 스토리텔링 할 수 있게 구성하였습니다. 그리고 이야기가 전개되어야 하는 지점에서는 발달적 질문을 던져 아이들의 생각과 의견을 표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아이들에게 나온 소재는 다시 동화 내용에 반영하고, 스토리텔링 하는 방식으로 이어갔습니다. 동화라는 장르로 자신들의 이야기를 접한 아이들은 놀랄 만큼 집중력이 높아졌고, 다음 이야기에 대한 상상도 적극적으로 표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동화 속 주인공들과 특성을 표현한 별칭 방해자, 자원, 그리고 해피엔딩을 위한 우리들의 협력 전략 동화 전개를 위해 집단에 던진 발달적 질문은 다음 3가지로 크게 나눠 볼 수 있습니다. 첫째 ‘함께하는 것을 방해하는 것은 무엇인가?’ 둘째 ‘방해물과 싸우기 위한 자원을 찾자’ 셋째 ‘Happy ending을 위한 협력 전략을 세우자’ 그림판에 그린 방해자 ‘괴물’_집단 이어 그리기 협력 작업 아이들이 표현한 ‘방해물’에는 사냥꾼의 위협, 사람들의 환경파괴, 괴물의 침범, 약육강식, 의견 차이, 성격 차이와 같은 내용이 나왔습니다. 표현된 내용에는 현재 집단에서 느끼는 개개인의 어려움이 잘 투사되어 나왔기에, 모두의 의견을 적용하기에 알맞아 보이는 ‘괴물’의 존재를 방해자로 정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함께 괴물의 형상을 그려보는 협력 작업도 진행하였습니다. ‘괴물’을 함께 형상화한 집단은 괴물과 싸울 것인가를 결정했고 그렇게 각자 싸움에 필요한 무기를 제작(그림)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서로의 무기를 구경하는 과정을 꽤 흥미로워했습니다. 무기의 강점과 약점을 관찰했고, 어떻게 사용할지 나와 타인의 것을 모두 생각해보며 전투 전략을 세웠습니다. 과정은 누구나 강점과 약점이 있으며 그 누구의 것도 쓸모없지 않다는 것을 인식하는 좋은 기회가 되기도 했습니다. 그렇게 동화는 협력을 통해 괴물을 물리치고 괴물이 빼앗아간 소중한 보물을 되찾아 오는 것으로 이야기를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동화 이야기를 만들어 가는 동안 아이들은 부정적 힘을 통해 존재감을 부각하려는 역동은 줄어들고 자신을 향한 집중과 발견이 일어나는 모습들을 보였습니다. 괴물을 물리치기 위해 제작된 ‘무기’들 허구라는 안전한 울타리 속에서 긍정적 경험을 나눈 ‘우리’의 성장 ‘동화’라는 장르는 ‘허구’라는 안전한 울타리를 제공하기 때문에, 의식 아래 있는 불안과 부정 감정들의 투사를 도와 집단의 발달을 꾀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나와 타인의 강점과 약점을 균형 있게 바라보고 각자의 특징들을 발견하는 데에 도움을 주었습니다. 아이들은 동화 속에서 자기표현을 했고, 서로의 모습을 관찰하고 경청하는 경험을 하게 되었습니다. 상상의 공간이었지만, 모두가 같은 목적지를 향한 협력을 통해 긍정적 경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괴물을 물리치기 위한 협력 이미지 자기 역할을 맡고 책임을 다해 본 아이는 자신이 책임감 있는 사람임을 알게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친구들과 즐겁게 협력한 경험이 좋았던 아이들은 협동하는 것이 재미있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림을 그리고 상상하기를 즐겼던 아이들은 자신의 창의성이나 신중함 등을 발견했다고 표현했습니다. 그리고 집단에서 가장 과잉활동을 보였던 아이는 색다른 경험을 해보았다며 차분히 말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집단 아이들은 각자 집단 활동이 준 긍정적 경험을 통해 자신의 역량과 필요만큼 한 발짝 내딛는 성장을 할 수 있었습니다. 끝나지 않은 코로나19, 그래도 아이들과 ‘마음톡톡’의 만남은 계속됩니다 ‘마음톡톡’ 예술치료사들은 치료사 사례 연구 세미나를 분기별로 진행하며, ‘온라인 마음톡톡’ 프로그램의 발전과 성장을 위해 계속해서 고민하고 연구하는 시간을 가집니다. 아직도 코로나19 상황은 종식되지 않았고, 후에 다시 대면의 어려움이 생기는 상황이 벌어질 수 있으므로, ‘온라인 마음톡톡’은 기존 프로그램과는 별도로 또 하나의 대안으로써 다듬어져 나가야 합니다. 기존의 철학을 계승하는 동시에 비대면 방식 진행이라는, 아무도 가보지 않은 길에 과감히 발을 내디딘 완전히 새로운 시도였습니다. GS칼텍스는 앞으로도 아이들과의 만남을 지속하고 아이들의 마음을 어루만져주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나갈 것입니다. ‘온라인 마음톡톡’을 경험한 학생들의 이야기 < 친구들에 대해 > 친구들과 더 친하게 지낼 수 있고, 모르는 친구와도 가까이 지낼 수 있게 되어 좋았어요. 학교에 가지 못한 상황에서 친구들의 얼굴을 보며 대화할 수 있어서 좋았고, 친구들의 성격도 조금 더 알게 되어서 좋았어요. 평소에 말도 없고 먼저 다가가지도 않았던 내가 먼저 말도 걸고 하는 것이 좋았어요. 다른 친구들과 친해지고 싶었는데 어떻게 하면 친해지는지 알게 된 것 같아요. 친구들이 어떤 행동을 싫어하고 좋아하는지 알게 되었어요. < 나에 대해 > 나 자신에 대해 깊게 생각해 본 적이 없었는데, ‘마음톡톡’ 에서 처음으로 생각해 본 것 같아요. 다른 사람을 이해할 수 있는 내 마음이 좀 더 성장한 것 같아요. 내가 미처 몰랐던 나의 성격, 특징, 강점/약점들을 친구들을 통해 알게 되어서 좋았어요. < ‘온라인 마음톡톡’에 대해 > 다양한 예술 활동을 화면으로도 할 수 있다는 게 놀라웠어요. 너무 재밌었어요. 형식대로 정해진 수업이 아니라 상황에 따라 바뀔 수 있고, 질문도 여러 답변이 나올 수 있어서 좋았어요. 친구들과 영상을 만들며 추억을 쌓았던 것이 정말 좋은 경험이었어요. 학교에서는 마스크를 끼고 있어서 친구들의 얼굴을 볼 수 없었는데, ‘마음톡톡’에서는 온라인으로 수업이 진행되어, 마스크를 벗고 얼굴을 보면서 이야기할 수 있는 게 좋았어요. #### 아마추어의 꿈, 그리고 프로의 도전: GS가 뒷받침해온 한국 남자골프 2007년 5월 6일, 남서울 컨트리클럽 18번 홀. 마지막 퍼트가 홀컵에 빨려 들어가자 수많은 갤러리의 환호가 터졌습니다. 불과 1년 전 허정구배 아마추어 골프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던 김경태 선수가 프로무대의 대표 메이저, GS칼텍스 매경오픈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리며 아마추어와 프로 대회를 연달아 석권하며 특별한 발자취를 새겼습니다. 아마추어 시절의 영광이 프로 무대의 성과로 이어지는 상징적인 순간이었죠. 아마추어에서 프로로, ‘꿈’에서 ‘도전’으로 이어지는 이 상징적인 여정은 GS칼텍스가 한국남자골프 후원을 통해 이루고자 하는 사람의 잠재력과 가능성을 실현하는 모습과 맞닿아 있습니다. <허정구배 한국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 및 GS칼텍스매경오픈 우승자 김경태> 남자골프의 간판인 김비오 선수 역시 허정구배와 GS칼텍스 매경오픈을 모두 제패한 보기 드문 사례의 주인공으로 이름을 올렸으며, 이수민 선수는 허정구배 정상권에 오른 뒤 GS칼텍스 매경오픈에서 ‘베스트 아마추어’로 이름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이렇듯 허정구배 아마추어 대회와 GS칼텍스 매경오픈은 남자골프 선수들에게 ‘성장의 징검다리’ 역할을 해오고 있습니다. 올해도 9월 2일부터 5일까지 남서울 컨트리클럽에서 제71회 ‘허정구배 한국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가 펼쳐지는데요, 또다른 가능성의 발현을 기대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허정구배의 뿌리와 GS 가문의 전통 한국 남자골프 발전의 뿌리에는 고(故) 허정구 명예회장의 헌신이 있습니다. 1971년, 그는 허정구배 한국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와 GS칼텍스 매경오픈이 열리는 남서울 컨트리클럽을 개장했고, 1976년부터 대한골프협회장을 맡아 한국 골프 제도의 기틀을 다졌습니다. 특히 세계적인 선수를 키우자는 취지로 만든 국가대표 상비군 제도는 지금까지 이어져 오며 한국 골프사를 바꾼 전환점이 되었습니다. 이 정신은 후손들을 통해 이어지고 있습니다. 장남 고(故) 허남각 삼양통상 명예회장, 현재는 장손 허준홍 사장이 그 전통을 이어가고 있고, 차남 허동수 GS칼텍스 명예회장은 ‘미스터 오일’이라 불리며 GS칼텍스를 오늘의 글로벌 에너지 기업으로 성장시켰습니다. 그는 2006년 GS칼텍스 매경오픈을 출범시키며 프로 무대 지원을 본격화했죠. 삼남 허광수 삼양인터내셔날 회장은 아버지와 마찬가지로 대한골프협회장을 9년간 맡았고, 아시아태평양골프연맹 회장으로도 활동하며 국제 무대에서 한국 골프의 위상을 높였습니다. 이들은 2003년부터 허정구배 한국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를 지원하며 한국 골프의 미래 인재를 위한 주니어 육성기금 후원 및 장학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습니다. < 허동수 GS칼텍스 명예회장(왼쪽)과 허광수 삼양인터내셔날 회장(오른쪽)> GS칼텍스의 스포츠 지원: 사람의 가능성을 믿다 GS칼텍스는 사회공헌활동 속에서 사람의 잠재력과 가능성을 발견하고, 이를 지속가능한 미래를 여는 원동력으로 삼고 있습니다. 문화예술로 삶의 품격을 높이고, 스포츠로 도전정신과 다양성을 지키며, 다문화 인재를 길러 미래사회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앞장서고 있습니다. 특히 스포츠 분야에서의 남자골프 지원은 미디어 노출이나 인기가 상대적으로 적은 비인기 종목임에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큽니다. 허정구배가 꿈을 키우는 씨앗의 무대라면, GS칼텍스 매경오픈은 그 씨앗이 결실을 맺는 무대인 것이죠. 한국 남자골프의 든든한 파트너 경제 위기나 팬데믹 같은 어려움 속에서도 GS칼텍스가 매경오픈을 꾸준히 이어온 이유는 바로 한국 골프 생태계 전체를 지켜야 한다는 확고한 의지 때문입니다. 김경태 선수의 퍼트와 우승 세리머니에서 시작된 이야기는 결국 허정구 회장의 헌신, 삼형제의 전통 계승, 그리고 GS칼텍스의 사회적 책임 철학으로부터 이어집니다. 아마추어 선수들이 꿈을 품고 프로 무대에서 도전하며 더 나아가 세계로 뻗어 나가는 그 여정 뒤에는 언제나 GS, 그리고 GS칼텍스의 변함없는 지원이 있었습니다. <한국의 마스터스 ‘GS칼텍스 매경오픈’> 앞으로도 GS칼텍스는 사람의 가능성을 믿고 그들의 꿈과 도전을 응원하며, 한국 골프의 내일을 밝히는 든든한 파트너로 남을 것입니다. 다가오는 제71회 허정구배 한국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와 아마추어 선수들의 도전에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립니다. #### 아스팔트 도로와 문명의 ‘아스팔트’ #기원전 아스팔트 #개질아스팔트 #아스팔트의 색다른 용도 #재활용 끝판왕잘 만들어진 도로는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사람과 물건을 운송하죠. 도로가 없었다면 문명의 전파 또한 일어나지 않았을 겁니다. 유럽과 아시아의 문명의 교류로 만들어진 헬레니즘 문화 또한 실크로드 덕분에 만들어졌죠. ‘모든 길은 로마로 통한다’ 라는 말이 있듯이 로마 제국의 찬란한 유산을 안겨준 것도 400,000km의 길이에 육박하는 어마어마한 도로 덕분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세월이 흐르고 산업혁명이 일어나며, 말과 마차가 아닌 자동차가 주요 운송수단이 되었습니다. 과거 말과 마차가 다니던 대부분의 도로들은 돌과 흙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자동차가 다니기엔 불편하고 효율이 떨어졌습니다. 이러한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콘크리트 도로와 아스팔트 도로가 개발되게 되고, 세계 주요 도로들에 아스팔트가 깔리게 되는데요. 이렇게 자동차가 필수적인 현 시대에 혁신을 가져다준 도로의 재료인 아스팔트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인류가 기원전부터 사용하였던 아스팔트 아스팔트가 기원전 3천 년 경부터 쓰였다면 믿으시겠나요? “원유의 분별증류 기술도 없었고, 자동차가 없던 시기에 웬 아스팔트?”라고 생각할 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아스팔트는 자연적으로 농축된 형태로 형성되기도 합니다. 특히 바다나 호수 바닥의 진흙에 함께 쌓여 있는 경우가 많은데요, 지금도 트리니다드토바고의 Pitch 호수나 베네수엘라의 Bermudez 호수 같은 곳에서 아스팔트가 발견되고 있습니다. 고대 이집트인은 주로 사해(Dead sea)에서, 로마인은 아스팔트 호수(Palus As phaltites)에서 아스팔트를 얻어 무기나 건물 같은 곳에 바르는 방수제, 접착제로 활용하였습니다. 그렇게 오랜 기간 인류에 의해 유용하게 사용되었던 아스팔트는 1800년대가 되어서야 바닥이나 길의 포장재로 관심받기 시작했죠. 진정한 최초의 아스팔트 도로 포장은 1870년, Edmund J. DeSmedt 라는 벨기에 화학자가 미국 뉴욕 시청 앞에서 이루어 냈습니다. 이 후 아스팔트 산업은 크게 발전하게 되었고 1907년이 되어서야 원유로부터 얻어낸 아스팔트의 생산량이 천연으로부터 얻은 아스팔트의 생산량을 넘어섰습니다. 생각보다 산업적으로 생산한지 오래되지 않은 것이죠. 산업적으로 생산된 아스팔트를 이용하여 깔린 아스팔트 도로는 자동차의 고속주행을 가능하게 하여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이후 아스팔트 산업의 빠른 발전으로 전 세계 도로에는 아스팔트가 깔리기 시작했고, 아스팔트 도로는 오늘날 미국 포장 도로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주역이 되었습니다. 아스팔트 도로에 아스팔트는 얼마 없다? 우리나라는 1970년 경부고속도로 개통 이후로 본격적인 도로포장 인프라를 갖추기 시작했습니다. 국가 경제력이 강화되며 자연스럽게 도로들의 건설 및 포장이 동반되었죠. 2018년 말 기준 전국에 개통된 도로 길이만 102,465km나 되며 이중 포장 도로는 95,524km로 전체 도로의 93.2%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포장 도로는 재료에 따라 두 가지 종류로 나뉘는데요. 콘크리트와 아스팔트 도로입니다. 예전에는 저렴하고 내구성이 좋다는 이유로 콘크리트 길이 많이 깔렸습니다. 그래서 현재 대한민국 전국 고속도로 65% 정도가 콘크리트로 포장 되어 있습니다. 콘크리트는 시멘트 30%에 물, 돌과 같은 재료 70%를 혼합하여 굳힌 것인데요. 콘크리트는 소음이 크고, 비 오는날 배수성이 상대적으로 안좋다는 단점이 있지만, 싸고 내구성이 좋다는 큰 장점 때문에 많이 사용 되었습니다. 한편, 아스팔트 도로는 콘크리트 도로에 비해 승차감과 소음, 배수성, 빛 반사 면에서 장점이 있습니다. 고속도로를 주행하다 보면 아스팔트 부분에서는 조용해졌다가 콘크리트 부분으로 나가면 시끄러워 짐을 알 수 있습니다. 이 아스팔트 도로는 사실 아스팔트가 약 5%정도만 섞여 있고 나머지는 골재와 돌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본래는 아스팔트 혼합물 도로 혹은 아스팔트 콘크리트 도로라고 부르는 것이 맞지만, 아스팔트가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분류상 아스팔트 도로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약 5%만으로 기능에 결정적 차이를 만들어내고, 이름까지 차지한 것이지요. 사진으로 보는 쉬운 에너지 이야기 – 아스팔트 편 (찌꺼기의 대변신 프로젝트) 업그레이드 아스팔트! 개질 아스팔트! 과거에 마차가 다니던 돌길 위에서의 자동차 운전을 상상해본적 있으신가요? 그와 비교해 본다면 현재 아스팔트 도로 위에서의 자동차 운전은 혁신적인 변화입니다. 하지만 현재의 편리함은 금세 적응되기 마련입니다. 사람들은 현재의 도로에서 또 다른 불편함을 느끼고 새로운 문제점을 제기하며 기술 개발의 필요성을 제기하기도 합니다. 최근 여러 기술과 함께 마찰 소음을 최소화하고 시공도 간편하며 유지 보수까지 뛰어난 아스팔트가 개발되었다고 하는데요. 과연 아스팔트는 얼마나 더 발전했을까요? 도로를 달리다 보면 아스팔트가 군데군데 갈라지거나 움푹 파여 있는 것을 많이 보셨을 겁니다. 아스팔트의 아쉬운 부분은 바로 내구성입니다. 열이나 압력에 약해 형태가 변형되거나 파손 되기 쉽죠. 평균 수명도 10년 안팎입니다. 이런 아스팔트의 단점 때문에 콘크리트 도로를 많이 사용하기도 했지만 아스팔트는 업그레이드를 거듭하여 더욱더 완벽해지는 중입니다. 특히 이런 단점을 극복한 ‘개질 아스팔트’가 등장하였는데요. 개질 아스팔트는 고무와 플라스틱 두가지 성질을 동시에 발현하는 열가소성 탄성체인 SBS공중합체(Styrene-Butadiene-Styrene Copolymer)를 아스팔트와 혼합해 만든 도로의 원료입니다. 기존의 장점은 더욱 부각시키고 부족했던 내구성마저 보완하게 된 것이죠. 아스팔트 분자간 섬유망상 조직을 형성하여 탄성과 균열저항성을 증진시키고 콘크리트 대비 6dB, 기존 아스팔트 대비 3dB 정도의 소음감소도 이뤄냈습니다. 수명 또한 12-15년 정도로 기존 아스팔트보다 평균 50%정도 증가되었죠. 개질 아스팔트는 소음 감소 뿐만 아니라, 배수성이 좋아 비 오는 날 운전자의 안전운행에도 도움이 됩니다. 이러한 여러 장점이 있다보니, 2022년 개통하는 서울~세종 고속도로에 1차로 만들어지는 71km 전체 구간이 개질 아스팔트로 만들어 진다고 합니다. 고속도로의 과학 (feat. 아스팔트) 상호보완적인 콘크리트와 아스팔트 도로 여기도 산, 저기도 산, 우리나라는 국토의 63%가 산인, 세계에서 산지의 비율이 높은 나라로 꼽히죠. 어렸을 적 가족과 함께 속초 바다를 보기 위해 꼬불꼬불한 대관령 도로를 지나갈 때 멀미 때문에 힘들지 않으셨나요? 다행히도 요즘 산이 많은 만큼 터널도 많이 생겨났죠. 인제양양터널은 길이만 11km로 세계에서 18번째로 긴 터널입니다. 그렇다면 터널에는 어떤 종류의 도로포장이 더 적합할까요? 터널 내부는 어둡기 때문에 도로의 재질이 조도에 영향을 미치는데요. 국토 교통부에서는 터널내 포장 설계 지침을 통해 빛 반사율과 내구성이 높고 화재 발생시에도 더 유리한 콘크리트 포장을 터널 내 도로포장의 원칙으로 하고 있습니다. 단 500m 이내의 짧은 터널의 경우에는 지역여건과 시공성을 고려해 터널 전후 구간의 포장 형식과 동일하게 적용해도 된다고 합니다. 반면 결빙 사고의 위험이 높은 도로에서는 어떤 포장이 더 유리할까요? 노면 결빙 면에서 아스팔트 포장이 유리 합니다. 실제 한국도로공사 도로연구소에서 실시한 실험에 따르면 영하 12℃이하일 때, 콘크리트 포장도로가 아스팔트 포장도로에 비해 얼음의 형성시간이 빠르고 두께 또한 두껍게 형성되는 결과를 얻어냈습니다. 겨울철 기온이 낮아 도로가 얼었을 때 운전자들은 긴장할 수 밖에 없는데요. 실제로 도로 노면 결빙 시 교통사고 치사율이 3.3%로 건조한 상태일 때의 치사율(2.1%)보다 더 높습니다. 아스팔트 도로는 이 위험성을 조금이나마 줄여줄 수 있는 것이지요. 너무나 당연하게 생각하고 있던 포장도로들. 각각의 장소와 상황에 더 적합한 도로포장을 하기 위한 다양한 연구들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콘크리트 도로와 아스팔트 도로 각각이 서로 경쟁적인 관계의 도로라기 보다 상황에 맞게 상호보완적으로 사용될 수 있다는 사실! 연금술 같은 아스팔트의 변신 땅속이 아니라 땅 위, 그것도 대한민국에서 석유를 캔다면 여러분들은 믿을 수 있으시겠습니까? 이런 믿기지 않는 일들이 바로 GS칼텍스의 여수 공장에서 일어나고 있습니다. 다양한 석유화학제품들이 원유의 분별증류법에 의해 생산된다는 것을 한번쯤은 들어보셨을 텐데요. 끓는점이 가장 낮은 LPG부터 순서대로 다양한 기름들이 증류되죠. 하지만 끓는점이 가장 높아 증류되지 않고 맨 아래 남는 무거운 유분이 있는데 이것이 바로 중질유입니다. 비율 또한 상당한데요. 1차 정제과정(분별증류) 후 생성되는 제품의 30%~40%를 중질유가 차지하며, 가격 또한 원유보다 낮아 부가가치가 낮습니다. 이에 따라 GS칼텍스는 중질유 분해시설들을 개발하고 실용화하게 됩니다. 즉, 값어치를 하지 못하는 남은 잔유물들을 재가공 할 수 있는 최첨단 시설을 보유하게 된 것이지요. 1차 정제과정 후 남은 중질유들을 다시 한 번 진공상태에서 가열하는 감압증류탑에 넣어 2차 정제과정을 거치는데요. 이 과정 속에 찌꺼기 중의 찌꺼기, 감압잔사유가 남습니다. 이것이 우리가 도로에서 보는 아스팔트의 원료입니다. 2010년 GS칼텍스는 또 놀라운 일을 해냅니다. 무려 아시아 최초, 세계 7번째로 도입된 최첨단 고도화 시설 제3 중질유 분해시설입니다. 두 차례의 정제 후 남은 감압잔사유를 또 분해하고 재 정제하여 훨씬 값어치 높은 경유와 등유를 만드는 마법같은 일을 해냅니다. 아스팔트로 가공될 원료들이 하루에 약 6만 배럴(약 4,700KL)씩 경유와 등유로 재탄생한 것이죠. 이 기술이 어느정도로 어려운 것이냐면 통상적인 중질유 분해시설을 ‘누룽지로 다시 밥 짓기’로 비유할 때, 3차 중질유 분해과정은 ‘누룽지보다 더 심한 숯 검뎅이로 다시 밥 짓기’에 해당할 만큼 어려운 기술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입니다. 휘발유, 경유, 아스팔트? 다양한 석유 제품이 존재하는 이유, 분별 증류 기원전부터 지금까지 유용하게 쓰이고 있는 아스팔트! 아스팔트는 기원전 천연으로부터 얻어 방수제와 포장재로 사용되어 오던 오래된 재료입니다. 1800년대 후반이 되어서야 원유로부터 대량으로 생산해내어 인류의 빠르고 편한 도로를 위해 사용되었는데요. 매일 달리는 도로의 소음 감소와 편안 승차감을 위해 아스팔트는 오늘도 열심히 생산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다양한 기술 개발을 통해 친환경적이고 튼튼한 아스팔트의 개발을 통해 더욱 완벽한 도로포장제가 되는 그날까지! 이상 <에너지 라이프 아스팔트>편, I am your Energy GS칼텍스였습니다! #### 아시아 최초 RecyClass 인증: GS칼텍스가 그리는 플라스틱 순환 경제 플라스틱 규제, 자동차 시장을 재편하다 유럽은 자동차 생산 단계에서 재활용 플라스틱 사용을 의무화하는 규제를 본격 도입하고 있습니다. 유럽연합(EU) 폐자동차 규제 개정안은 시행 6년 차에는 15%, 8년 차에는 20%, 10년 차에는 25%까지 신차 제조 시 재활용 플라스틱 사용 비율을 단계적으로 확대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스페인은 2023년부터 플라스틱세(Plastic Tax)를 도입해 인증된 재활용 원료 사용 제품에 세제 감면 혜택을 제공합니다. 재활용 여부가 곧 비용 경쟁력으로 연결되는 체계가 자리 잡고 있습니다. 그 결과, 자동차 제조사는 재활용 소재를 확보하는 데서 더 나아가 공급망 투명성, 품질 일관성까지 요구받고 있습니다. 시장조사기관 PMI에 따르면 자동차용 재활용 플라스틱 시장은 2024년 496억 달러에서 2034년 960억 달러로 성장할 전망이며1, 강화된 규제가 시장 확대를 견인하고 있습니다. 투명성을 증명하는 핵심 기준, RecyClass 재활용 소재 사용이 확산되면서, 품질과 생산 과정의 객관적 검증을 통한 신뢰 확보가 필수 과제가 되었습니다. RecyClass는 공신력 있는 유럽 재활용 협회로 재활용 소재의 등급, 품질, 공급망 투명성, 추적 가능성 등을 종합 평가하는 인증 체계를 운영하며, 2025년 9월 기준 유럽 재활용 설비 용량의 60% 이상이 이 인증 체계를 채택하고 있습니다.2 유럽 순환경제 연합의 공식 감사 체계로 인정받고 있어 글로벌 공급망 신뢰의 기준이 되고 있습니다. GS칼텍스, 아시아 최초로 RecyClass 인증을 획득하다 GS칼텍스는 폐자동차(End-of-Life Vehicles, ELV) 플라스틱 재활용 전체 밸류체인에 대해 아시아 최초로 RecyClass 인증을 획득했습니다. 단일 공정이 아닌 원소재 생산부터 복합수지 제조, 최종 제품 공급까지 전 과정을 하나의 체계로 검증 받았으며, 전체 체계의 투명성을 인정받은 첫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큽니다. GS칼텍스 폐자동차 플라스틱 물리적 재활용 사업 밸류체인 GS칼텍스 폐자동차 플라스틱 물리적 재활용 밸류체인 구성 최종 판매·공급 — GS칼텍스 폐자동차 플라스틱 원소재 생산 — 에코지앤알(GS칼텍스 지분투자사) 재활용 복합수지 제조 — GS칼텍스 진주 공장과 체코 법인 GS칼텍스는 2010년부터 물리적 재활용(Mechanical Recycling, MR) 기술을 고도화해 왔습니다. 폐플라스틱을 세척·파쇄·용융해 펠릿으로 만드는 MR은 공정은 재활용 과정인만큼 제품의 품질을 유지하는 기술이 중요합니다. GS칼텍스는 색상·강도·폐플라스틱 비율 등을 고객사의 요구에 맞춰 조정하는 컴파운딩 기술력으로 품질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조달 기준의 변화와 시장 방향 자동차 제조사와 부품사는 재활용 소재의 품질과 조달 안정성, 책임 있는 관리 주체를 중요한 선택 기준으로 삼고 있습니다3. 공급망 전반에서 투명성 증명이 필수 요건이 된 것입니다. 글로벌 재활용 플라스틱 시장은 2023년 511억 달러에서 2032년 1,071억 달러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며4, 자동차 산업이 그 성장을 주도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유럽의 규제 강화, 제조사의 ESG 목표, 소비자의 환경 인식 제고가 맞물리며 재활용 소재 수요는 앞으로 더욱 확대될 것입니다. 폐자동차를 넘어, 더 큰 순환 경제로 GS칼텍스는 폐자동차 소재를 넘어 생활계 폐플라스틱, 폐가전 등으로 인증 범위를 확장할 계획입니다. 이번 인증은 품질 검증을 넘어 GS칼텍스의 순환 경제 기반 구축 역량을 입증한 성과입니다. 규제가 요구를 만들고, 인증이 신뢰를 만들며, 기술이 품질을 만듭니다. 그리고 이 세 가지가 하나로 작동할 때, 비로소 지속 가능한 공급망이 완성됩니다. GS칼텍스는 이러한 구조를 선제적으로 구축한 기업으로서 앞으로도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며 플라스틱 순환경제 전환에 필요한 공급 기반을 꾸준히 확장할 것입니다. Prophecy Market Insights, Automotive Plastics Recycling Market Outlook 2024–2034 (2024). ↩︎Recycling Today, RecyClass certifies more than half of plastic recycling capacity in Europe (2025). ↩︎McKinsey, Sustainable materials in automotive supply chains (2023). ↩︎Fortune Business Insights, Recycled Plastics Market Size, Share & Growth Analysis (2024). ↩︎ #### 아이들마다 친구 사귀는 방법이 다르다? 8가지 유형으로 보는 또래관계 성향 심리치료 현장에서 아이들의 집단활동을 살펴보면 저마다 친구를 사귀는 방법이 매우 다양하다는 것이 드러납니다. 어떤 아이는 또래관계 속에서 주도적으로 움직이기도 하고, 모든 일에 친구들과 함께하고 싶어하기도 하고, 반대로 앞에 나서기보다는 뒤에서 혼자 지내는 것을 좋아하는 아이도 있죠. 아이들이 어떤 생각과 태도로 친구를 사귀고 있는지 살펴보는 것은, 치료사뿐만 아니라 부모님에게도 주어진 중요한 역할입니다. 평소 자녀에게서 보이는 행동들을 점검하고 이해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자녀의 또래관계 성향을 파악해 보고, 어떻게 지도해야 하는지 참고할 수 있는 ‘8가지 대인관계 유형’ 이론을 소개합니다! 1. 지배형 지배형 아이들은 자신의 주장을 강하게 표현하고, 또래관계에서 주도권을 잡는 경향이 있습니다. 자신감이 있기 때문에 집단적인 활동을 할 때 추진력있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지배적 성향이 지나치면 독단적인 행동으로 이어져 친구들 사이의 갈등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아이에게서 독단적인 행동이 조금씩 발견된다면, 다른 친구의 말을 경청하고 다름을 받아들이는 자세를 가지도록 지도하는 것이 좋습니다. 항상 말싸움으로 친구를 이기려던 현서를 바꿔준 ‘음악치료’ 2. 실리형실리형 아이들은 경쟁에 적극적이기 때문에, 무언가를 성취해내는 것을 좋아하고 그 과정에서 꼼꼼하게 준비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하지만 실리적 성향이 지나치면 자신이 원하는 것을 얻는 데에만 집중하느라 다른 친구에 대한 관심과 배려의 마음이 부족할 수 있습니다. 자신뿐 아니라 다른 사람들의 입장도 함께 생각해야 한다는 사실을 가르쳐주는 것이 좋습니다. 3. 냉담형냉담형 아이들은 논리적으로 생각하고 목표에 대한 의지가 강한 경향이 있습니다. 또래관계에서는 친구와 자신의 감정적 거리를 유지하는 데 능숙합니다. 하지만 이런 거리두기가 지나치면, 다른 친구의 감정에 무관심해지고 깊이있게 사귀지 못하는 모습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다른 친구의 감정에도 관심을 가지고, 자신의 감정 또한 자연스럽게 표현하는 방법을 알려줘야 합니다. 4. 고립형고립형 아이들은 단체활동 보다는 혼자 하는 일을 좋아하고, 자신의 감정을 잘 드러내지 않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개인지향이 너무 강하면 사회적 상황을 회피하게 되면서 친구 사귀기를 두려워 하게 될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엔 친구를 만드는 것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또래관계에 자연스럽게 어울릴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는 것이 필요합니다.5. 복종형복종형 아이들은 다른 친구들의 의견을 잘 따르고 주어지는 일에 순응합니다. 하지만 자칫 자신감이 없어서 원하는 바를 잘 전달하지 못하고 의존적인 모습을 보일 수 있습니다. 때문에,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는 능력을 키워주고 자기만의 역할을 맡아서 주도적으로 진행해보는 경험을 쌓을 필요가 있습니다. 항상 위축되어 있던 선미에게 용기를 준 ‘미술치료’ 6. 친화형친화형 아이들은 정이 많아서 친구들을 잘 배려하는 태도를 보입니다. 이런 경향이 지나치면 다른 친구들을 즐겁게 해주려고 지나치게 노력하고, 타인의 부탁을 거절하지 못하거나 과도하게 나서서 도와주는 자기희생적 행동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이런 모습이 나타난다면 자신과 다른 친구와의 정서적 거리를 유지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7. 순박형순박형 아이들은 단순하고 솔직하기 때문에 또래관계에서도 너그럽고 겸손한 편입니다. 하지만 너무 쉽게 설득당해서 주관없이 끌려다닐 우려가 있으며, 말 뒤에 숨겨진 의도를 잘 파악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다른 친구의 의도를 좀 더 깊이 생각하고 신중하게 행동하도록 지도하는 것이 좋습니다. 8. 사교형사교형 아이들은 외향적이기 때문에 단체행동을 좋아하고 인정받으려는 욕구가 강합니다. 그러다 보니 다른 친구들의 일에 간섭하려 하거나, 친구들 없이 혼자만의 시간 보내는 것을 어려워할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엔 친구들 보다는 자신의 내면에도 관심을 가지고 스스로 하고싶은 것을 찾아보는 시간을 가지게 해야 합니다. 위 유형들 중 내 아이와 가장 비슷하다고 생각되는 유형은 어느 것인가요? 평소 아이에게서 느껴졌던 문제행동을 발견하셨나요?아이들도 친구들과 친하게 지내고 즐겁게 이야기하는 자신의 모습을 기대합니다. 하지만 자신의 마음을 올바르게 표현하고 관계를 맺는 방법을 잘 모르는 탓에, 지나치게 소극적이거나 공격적인 태도를 취함으로써 문제행동으로 이어지곤 하는 것입니다. 또래관계에 대한 사춘기 학생들의 부담감, 과연 어느 정도길래? 오늘부터는 아이의 문제행동이 보일 때마다 그것을 지적하는 대신, 그 행동 속에 담긴 의도가 무엇인지 질문함으로써 더 효과적인 표현 방법이 있을지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부모에 대한 신뢰는 물론 아이의 건강한 또래관계를 만드는 데에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 ※ 본 글은 ‘젋은이를 위한 인간관계의 심리학’의 내용 일부를 발췌하였습니다. #### 아이들의 비속어 어디까지 알고 있나요? 아이들 언어 테스트 ① 패드립 : ‘패륜적 애드립’의 줄임말. 부모님이나 조상과 같은 윗사람을 욕하거나 개그 소재로 삼아 놀릴 때 쓰는 말 ② 엠창 : 상대방의 어머니를 저속하게 이르는 말 ③ 엠이: 어머니를 저속하게 이르는 말 ④ 니기미 : ‘너네 엄마’의 줄임말. 혹은 ‘제기랄’의 사투리 표현 ⑤ 현피 : ‘현실’의 앞글자인 ‘현’과 PK(Player Kill)의 앞글자인 ‘P’의 합성어로 게임, 메신저와 같이 웹상에서 벌어지는 일이 실제로 살인, 싸움으로 이어지는 것을 나타내는 신조어 아이들은 하루에 어느 정도 비속어를 사용할까요? 출처 : 한국교총 한국교총 조사 결과에 의하면 청소년의 65%가 매일 욕설을 사용하고 무려 50%가 습관적으로 욕설을 사용한다고 합니다. 또한 중고생 3명에게 소형 녹음기를 달아 아이들이 대화에 얼마나 자주 비속어를 사용하는지 관찰해 보았는데요. 평균 75초에 한 번꼴로 비속어를 사용했다고 합니다. 아이들은 왜 비속어를 사용하는 걸까요? 사춘기 아이들이 비속어를 사용하는 이유는? 출처 : 한국교총 아이들과 자주 상담하는 심리치료사에 의하면, 요즘 사춘기 아이들은 욕하는 이유에 대해 대부분 “또래집단에서 소외되지 않기 위해서.” 라고 대답한다고 합니다. 몇 해 전까지만 해도 아이들에게 왜 욕을 하는지 물어보면 “세 보인다.” “그래야 다른 아이들이 무시하지 않는다.” “나만 안 할 수 없어서.” 등의 대답이었다고 하는데요. 그에 비해 요즘 아이들의 답변은 좀 다르다고 할 수 있죠. 요즘 아이들은 오랜 시간 SNS나 메신저 등으로 대화하다 보니 자신들이 쓰고 있는 말이 은어나 비속어라는 생각조차 하지 못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본래의 뜻은 사라져버린 채 추임새 정도로 아무 때나 쓰이는 말처럼 사용하고 있죠. 더불어 무관심하고 냉소적인 표현들도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이런 언어의 변화는 자기표현의 서투름이 큰 이유입니다. 자기 생각이나 감정을 있는 그대로 표현해보고, 받아들여진 경험이 적을수록 단순하고 강한 말로 복잡하고 설명하기 어려운 것들을 아이들 언어로 ‘퉁 쳐버리는’ 것이지요. 또래 관계가 건강하고 유연한 아이들을 관찰해보면 사용하는 단어가 다양하고, 대화가 길게 이어지며 서로의 이야기에 공감과 반응을 잘합니다. 모든 사람은 인정받고 싶은 욕구가 있습니다. 다만, 아이들은 그 방법을 잘 모르겠고, 연습해 본 경험이 없어서 ‘강하면 살아남는다.’ ‘나만 다르면 소외된다.’ 라고 생각해 비속어 사용같이 쉽고 빠르게 보이는 방식을 택할 뿐이죠. 그러나 그 방식이 최선의 방법은 아니라는 것을 아이들도 다 잘 알고 있습니다. 공감하고 이해하며, 옳고 그름을 판단하지 않고 가능성을 열어주는 사람, 어렵고 복잡한 감정이나 마음을 표현할 수 있는 방식을 알려주는 사람을 아이들은 찾고 있는 거죠. 아이들의 뇌를 공격해 충동 조절 및 언어 발달을 저해하는 비속어! 출처 : EBS 다큐프라임 – 욕해도 될까요? EBS의 다큐프라임 ‘욕해도 될까요?’에서 진행한 실험 결과 욕설의 빈도가 높은 사람은 욕설의 빈도가 낮은 사람에 비해 무계획 충동성, 인지 충동성은 높게 나왔지만, 어휘력은 떨어지는 결과를 얻었습니다. 과연, 욕설 사용은 뇌 발달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 걸까요? 사람의 뇌는 총 3단계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감정의 뇌는 항상 한 단계 높은 이성의 뇌 통제를 받으며, 사람이 이성적인 행동, 이성적인 감정 표현을 하도록 하죠. 하지만 심한 욕설에 노출될 경우 감성의 뇌는 이성의 뇌의 명령을 잘 따르지 않게 됩니다. 그 결과 감정의 뇌에서는 수많은 감정들끼리 서로 부딪히게 되어 이성적인 통제를 잃게 되고 공격적인 성향 및 행동을 보이게 되죠. 출처 : EBS 다큐프라임 – 욕해도 될까요? 게다가 욕설은 성장기 청소년들의 뇌세포 생성에도 영향을 끼칩니다. 비속어는 18~21세가 되어야 성숙하는 전전두엽의 성장을 방해하기에 변연계(사람의 기억, 감정 호르몬 작용을 조절)의 통제 능력을 떨어지게 합니다. 변연계의 통제 능력이 떨어질수록 감정적, 폭력적인 성향을 보이게 되는데요. 놀랍게도 공격적인 언어를 많이 들은 사람은 물론, 사용한 사람도 해마 크기가 정상에 비해 중간 이하로 뇌 발달이 느리게 나타났죠. 더 중요한 사실은 성장기에 전전두엽이 장애를 입게 되면 성인이 되어도 회복이 되지 않기에 작은 자극에도 감정 조절을 못 해 의사를 정확하게 표현하는데 어려움을 느끼게 된다고 합니다. 단어 바꾸기 게임 : 아이의 비속어 사용 개선해주기 아이들과 함께할 수 있는 활동인 <단어 바꾸기 게임>을 통해 비속어 사용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요즘 아이들은 비속어 여부를 인지하지 못하고 사용하는 경우도 많은데요. 비속어 여부를 인지시켜주고, 상황별로 분류해 해당 단어를 바른 단어로 바꾸어 표현하는 방법을 가르쳐 줄 수 있습니다. 아이들의 무차별적인 비속어 사용도 문제이지만, 자신의 의견을 표현하지 못해 비속어를 사용하는 이유도 크다고 하는데요. 때문에 <단어 바꾸기 게임>은 아이들에게 자신의 의견을 바르게 표현하는 방법을 가르쳐주어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효과적인 놀이라고 할 수 있죠! 비속어 사용하는 아이를 위한 현명한 부모의 역할 아이가 비속어를 사용하는 것을 알았을 때, 강제적으로 사용하지 못하게 제재하는 것은 가장 나쁜 방법일 뿐만 아니라 아이와의 대화를 단절시키는 최악의 상황을 야기할 수도 있기에 반드시 피해야 합니다. 아이가 비속어를 사용하더라도 끝까지 아이의 말을 듣고, 올바른 표현으로 바꾸어 “네가 말하고 싶은 게 이 말이니?”라고 정정해주며 이야기를 이어나가 주는 것이 좋죠. 무엇보다 부모님은 아이들이 자신이 존중받고 있다고 느낄 수 있도록 아이의 이야기를 충분히 듣고 사소한 이야기나 이해할 수 없는이야기를 하더라도 들어 줄 수 있는 심적인 여유와 시간을 확보하는 노력이 필요할 것입니다. ※ 아이들 비속어 사용 개선 관련 도움받을 수 있는 기관 ⊙ 한국청소년 상담복지개발원 (청소년사이버상담 센터)– 대상 : 만 9세~24세의 청소년 및 부모님– 시간 : 24시간 365일 이용 가능– 전화 : 1388 (휴대전화 사용 시 지역 번호 + 1388)– 홈페이지 : www.cyber1388.kr ⊙ 한국아동청소년 심리상담 센터– 시간 : 화~토요일, 오전 9시 ~ 오후 7시 (전화 상담 예약 후 내담 혹은 면담)– 전화 : 02-511-5080– 홈페이지 : www.kccp.kr ⊙ Wee (학교, 교육청, 지역사회 연계 통합지원 서비스 망)– 대상 : 초, 중, 고교 재학생 및 학부모– 이용 : 각 학교 Wee 클래스 또는 거주 지역 Wee 센터– 홈페이지 : www.wee.go.kr #### 아이디어는 ‘발상’이 아니라 ‘연상’, 그 5가지 관점 새로운 아이디어에 대한 5가지 관점 아이디어는 아무것도 없는 진공 속에서 잉태되지 않습니다. 아이디어를 내기 위해서는 아이디어 재료가 있어야 합니다. 아이디어 재료는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직·간접적으로 내 몸에 각인된 모든 경험입니다. 다양한 경험을 가진 사람은 그만큼 다양한 아이디어를 낼 수 있는 재료를 확보한 셈입니다. 거꾸로 이야기하면 내 생각을 바꾸려면 내 삶을 바꿔야 합니다. 삶이 바뀌지 않으면 생각도 안 바뀌고 이전과 다른 아이디어도 안 떠오른다는 이야기입니다. 아이디어를 바라보는 5가지 관점 첫 번째 관점, 익숙한 것의 낯선 조합, 아이디어 탄생의 비결아이디어의 재료가 없는 사람에게 아이디어 발상 기법을 가르친다고 아이디어가 생기지 않습니다.아이디어는 무(無)에서 유(有)를 만들어내는 ‘발상(發想)’이 아니라 기존의 유(有)와 유(有)를 엮어내는 ‘연상(聯想 :하나의 관념(觀念)이 다른 어떤 관념(觀念)을 불러일으키는 심리(心理) 작용(作用))’입니다. 연상은 연상기법의 문제이기 이전에 연상할 재료의 확보 여부가 핵심입니다.연상은 말 그대로 연결해서 상상력을 발휘하는 과정입니다. 연상능력의 원천은 풍부한 직간접적 체험입니다.“그 사람의 사상은 그가 주장하는 논리 이전에 그 사람의 연상세계, 그 사람의 가슴에 있다고 믿습니다. 그 사람의 사상이 어떤 것인가를 알기 위해서는 그 사람이 어떤 연상세계를 그 단어와 함께 가지고 있는가를 묻는 것이 더 정확하다고 봐요.” 고(故) 신영복 교수님의 『냇물아 흘러흘러 어디로 가니』에 나오는 말입니다.막걸리에 대한 아이디어를 낸다고 가정해볼까요? 막걸리라는 단어를 떠올리면 연상되는 단어나 이미지가 무엇일까요? 비 오는 날, 파전, 김치, 주전자 등이 떠오를 것입니다. 이런 단어나 이미지를 연상하는 사람의 막걸리에 대한 사상은 미천하기 짝이 없습니다. 이렇게 특정 단어와 관련되어 직접 체험을 해봤거나 독서나 영화, 다른 사람과의 대화를 통한 간접체험을 해본 게 별로 없으면 막걸리와 관련된 연상세계도 보잘것없습니다. “연상세계를 넓히기 위해서는 낯선 마주침이 많아야 합니다.” 두 번째 관점, 개념정의를 바꾸면 아이디어는 저절로 생긴다아이디어는 새로운 의미부여에서 나옵니다. 프랑스 작가 귀스타브 플로베르는 『통상관념』에서 ‘바보’를 ‘지능이 부족한 사람’이 아니라 ‘나와 같이 생각하지 않는 모든 사람’, ‘국회의원’을 ‘법을 만드는 사람’이 아니라 ‘하는 일 없이 수다 떠는 사람’이라고 다시 의미를 부여해서 재정의를 합니다. 국어사전에 나오는 단어의 정의를 그대로 사용하면 우리는 남들이 정의한 세계 속에 갇혀 다른 생각이나 아이디어를 구상할 수 없습니다. 업의 본질을 다시 정의해서 의미를 부여하면 그 사람의 생각과 행동은 물론 운명까지도 바뀝니다. “개념에 대한 정의를 바꾸지 않으면 누군가 정의한 세계 속에 갇혀 남과 다른 생각을 할 수 없습니다. 정의를 바꾸면 세상을 남다르게 볼 수 있는 생각이 잉태되기 시작합니다.” 세 번째 관점, 가슴으로 생각하는 역지사지(易地思之), 아이디어 잉태의 산실전대미문의 새로운 아이디어는 입장을 바꿔서 생각해보는 가운데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입장을 바꿔서 생각해보기 위해서는 남들이 쉽게 갖고 있지 않은 심안(心眼 :마음속으로 사물(事物)을 꿰뚫어 보는 힘)을 갖고 있어야 합니다.안도현 시인의 ‘스며드는 것’이라는 시가 있습니다. 시인이 게의 입장이 되어서 머리 위로 쏟아지는 간장을 온몸으로 방어하면서 알을 보호하려는 어미 게의 사투를 그린 시입니다. 이 시의 마지막 부분에 이런 문장이 나옵니다.쏟아지는 간장을 온몸으로 막다가 더는 알을 보호할 수 없었던 어미 게가 알에게 말하는 장면입니다. 시인이 게의 입장이 되어 어미 게의 아픔을 온몸으로 받아 쓴 시가 바로 ‘스며드는 것’이라는 시입니다.우리는 모두 사람이든 사물이든 입장을 바꿔서 그 사람의 진정한 욕망이나 아픔이 무엇인지를 그 사람처럼 행동하면서 공감할 때 그 사람의 욕망을 충족시켜주거나 아픔을 치유할 수 있는 아이디어가 나오는 법입니다. “한글을 모르는 국민의 아픔을 가슴으로 생각한 세종대왕이 한글을 창제한 원동력도 바로 역지사지로 생각해보는 측은지심에서 비롯되었습니다.” 네 번째 관점, 전제나 가정을 없앨 때, 전대미문의 새로운 아이디어가 부각된다우리는 습관적으로 ‘~에는 ~가 있다’는 발상을 합니다. 음식점에는 메뉴가 있고, 선풍기에는 날개가 있습니다. 이런 가정을 믿으면 음식점에는 메뉴가 있고 선풍기에는 날개가 있는 게 당연한 사실로 받아들여집니다. 당연함의 틀에 갇히면 다른 생각과 아이디어는 나오지 않습니다.날아가는 비행기를 접으라고 하면 거의 모든 사람이 학교에서 배운 대로 종이비행기를 접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접은 비행기는 실제로 원하는 방향으로 멀리 날아가지 못합니다. 원하는 방향으로 멀리 날아가는 비행기는 종이를 마구 구겨서 주먹처럼 둥글게 만들어서 던지면 원하는 방향으로 멀리 날아갑니다.이렇게 만든 비행기는 누가 비행기가 아니라고 했습니까? 내 생각이 아니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비행기가 아닙니다.기정사실을 사실로 받아들이면 사실에 담긴 사연이나 배경이 눈에 들어오지 않습니다. 그리고 기정사실대로 생각해버리고 다른 생각은 그 지점에서 원천 봉쇄됩니다. 기정사실은 사실이 아닙니다.음식점에는 메뉴가 ‘있다’를 ‘없다’로 바꿔봅시다. 메뉴 없는 음식점이 탄생합니다. 메뉴 없는 음식점에는 한 가지 음식만 있거나 주방장이 그날그날의 날씨에 따라서 마음대로 요리해주는 음식점이 탄생할 수 있습니다.비슷한 발상으로 나온 혁신적인 제품이 바로 다이슨이라는 회사의 ‘날개 없는 선풍기’가 있지 않습니까? 선풍기에는 날개가 있다는 고정관념이나 기정사실을 사실로 받아들이지 않고 당연함에 시비를 거는 질문을 던진 겁니다. “고정관념을 깨고 기정사실을 사실로 인정하지 않는 방법,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가정을 없애버리면 새로운 가능성의 문이 열립니다.” 다섯 번째 관점, 내가 사용하는 단어가 아이디어의 품격을 좌우한다“내 언어의 한계는 내 세계의 한계를 의미한다.” 언어 철학자 비트겐슈타인의 말입니다. 사고의 한계는 언어의 한계와 직결되어 있다는 말입니다. 흔한 말로 개념이 없으면 세상이 달리 보이지 않습니다.이 말을 이렇게 바꿔도 여전히 의미심장합니다. 단어가 내가 창조하려는 상품과 서비스를 규제한다(Words create Products & Services). 새로운 상품과 서비스에 관한 아이디어가 안 나오는 이유는 신상품과 서비스를 적절하게 표현할 어휘가 없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좋은 아이디어를 갖고 있어도 적절한 단어나 개념을 활용하여 아이디어의 핵심을 관통하는 콘셉트로 표현하지 못하면 무용지물입니다.“ 좋은 생각이 떠올랐지만, 머릿속에 들어있는 생각을 겉으로 표현하는 언어가 부족하면 입에서 돌기만 하고 겉으로 표현되지 않는 경험을 누구나 해보았을 것입니다. 피가 부족하면 ‘빈혈(貧血)’이라고 합니다. 그럼 단어가 부족하면 뭐라고 할까요? 빈어증(貧語症)입니다. 빈어증은 책을 읽지 않아서 생기는 현대인의 심각한 질환입니다. 스스로 얼마나 어휘력이 부족한지 모르고 살아갑니다. 그 사람이 사용하는 단어의 세계를 보면 그 사람이 담고 있는 사유의 세계를 짐작해볼 수 있습니다. 개념이 부족하면 책을 읽어도 책이 읽히지 않습니다. 책을 읽지 않으면 개념이 부족해집니다. 결국 악순환의 반복입니다. 아이디를 바라보는 5가지 관점을 체화하면 새로운 아이디어의 길이 열릴 것입니다. #### 아이스팩, 코로나19 영웅들을 위해 멋지게 변신하다! 일상 속 아이스팩 활용 꿀팁 어느덧, 코로나19에 잠식되어 버린 일상도 2년째입니다. 현재 백신 접종에 집중하며, 완전한 종식을 기대하기보다 공존을 준비하는 ‘위드 코로나(With Corona)’ 시기에 접어들었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확진자는 줄어들 기세를 보이지 않고 있는데요. 그만큼 곳곳에서 코로나19 의료진들은 고군분투하고 있습니다.무더웠던 여름, 의료진들을 지키기 위한 방호복 안은 그들의 땀으로 가득 찼었죠. 때마침 자주 사용되고 있던 처치 곤란 ‘아이스팩’은 의료진들을 위해 활용되고 있었는데요! 비 오듯 쏟아지는 땀을 어쩔 도리 없이 손, 발이 퉁퉁 부어가며 우리를 지켜준 그들의 노고에 보답하기 위한 ‘아이스팩’ 활용 이야기! 지금 시작합니다. 코로나19로 변화한 우리의 모습 코로나19로 우리 일상이 새로운 방향으로 변화했어요. 가장 대표적인 예가 업무 방식의 변화인데요. 직접 출퇴근할 필요 없이 재택근무가 자연스러워졌고, 비대면 회의도 늘었죠.못지않게 변화한 것은 역시 우리의 소비 패턴인데요. 거리 두기로 인해 외출을 자제하면서 자연스레 외식은 줄고 음식 배달과 테이크아웃의 수요가 증가하게 된 거죠. 이로 인해 일회용품의 사용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기 시작하면서 환경 문제 또한 대두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집콕으로 인해 늘어가는 플라스틱 특히, 식품들이 배송될 때 신선도를 위해 낮은 온도를 유지해주는 아이스팩을 자주 사용하고 있어요. 얼음보다 녹는 시간이 더뎌 사용 시간이 길고 냉기 지속성이 뛰어나기 때문에 식품 관련 배송에 빠질 수 없는 아이템으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이스팩에 사용되는 물질은 젤리와 같은 형태인 고흡수성 폴리머(SAP ・ Super Absorbent Polymer) 성분이에요. 즉, 미세 플라스틱으로 구성된 아이스팩 속 물질은 자연에서 분해되는데 최소 500년가량 걸린다고 합니다. 그냥 하수구에 버렸다가는 환경 오염을 유발하는 주범이 될 수가 있는 거죠. 서울 용산 이촌1동 주민센터에서는 아이스팩을 아주 유용하게 활용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어떻게 활용하고 있는지 알아볼까요? 처치 곤란 아이스팩, 다시 태어나다! 용산 이촌1동 주민센터에서는 발생하는 양에 비해 처리하는 방법이 까다로워 처치 곤란이었던 아이스팩을 민원실에 방문해 쉽게 버릴 수 있도록 공간을 마련해 두었습니다. 덕분에 주민들은 아이스팩을 한층 쉽게 처리할 수 있었는데요. 이렇게 수거된 아이스팩은 선별 작업을 통해 재사용 가능한 것들만 따로 모읍니다. 모인 아이스팩은 일대 선별 진료소나 병원에서 근무하는 의료진과 근무자들을 위해 재활용되고 있어요. 친환경 유용 미생물(Em)을 이용해 세척 및 소독 과정을 거친 아이스팩은 ‘얼음 조끼’로 재탄생해 코로나19 영웅들을 위해 사용되었습니다. 특히나 무더웠던 올해 여름, 방호복을 온몸에 두르고 폭염과 코로나19에 맞서 싸운 의료진과 근무자들의 더위를 이 아이스팩 ‘얼음 조끼가’ 조금이나마 식혀줄 수 있었어요. 여기서 일단락되는 것이 아니에요. 얼음 조끼뿐만 아니라 선별 진료소 내 정전과 같은 위급상황 발생 시 채취 시료 저온 보관 등 적정 온도를 유지해야 하는 의료 물품에도 사용될 수 있습니다. 이쯤 되니 처치 곤란이었던 아이스팩이 한편으로는 기특하기도 한데요. 이외 강원도 영월이나 전라남도 여수 등 일부 지역에서도 아이스팩 전용 수거함을 설치하여 재활용하고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각 지역 내 전통시장 등 아이스팩을 필요로 하는 상인들에게 무상으로 전달되고 있어요. 소상공인들의 아이스팩 구매 비용을 절감시켜주는 것과 더불어 환경 보호까지 할 수 있는 그야말로 일거양득의 효과를 보여줍니다. 그러나 계속해서 배달 음식이나 택배의 이용이 늘어나면서 발생하는 아이스팩들은 여전히 모두가 감당해야 할 숙제입니다. 우리의 노력도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에요. 그렇다면 아이스팩을 일상 속에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으로는 무엇이 있을까요? 일상 속에서 아이스팩 다양하게 활용하는 방법 A) 식물 키우기 아이스팩을 이루는 물질이 고흡수성 폴리머라는 것을 앞서 설명해 드렸었죠. 말 그대로 흡수력이 뛰어난 폴리머의 특성을 백번 활용한 방법 먼저 알려드릴게요. 99%의 물과 1%의 고흡수성 폴리머로 되어있기 때문에 아이스팩 내용물은 수경재배에 용이합니다. 그뿐만 아니라 화분에 물을 주고 흙 위로 아이스팩 내용물을 덮어주면, 집에서 식물 키우기 어려우신 분들도 식물 잘 키운다는 소리를 들으실 수 있어요. 아이스팩의 고흡수성 폴리머가 수분 증발을 막아주고 머금고 있던 물을 천천히 공급해 주기 때문이죠! 다만, 최대 3일에서 4일가량만 유지되는 방법이니 참고하셔서 집을 비우실 때 꿀팁으로 활용해보세요. B) 방향제 버려진 아이스팩, 방향제로도 활용할 수 있어요. 만드는 방법 또한 간편합니다. 아이스팩 내용물에 취향에 맞는 향수나 오일, 섬유유연제 등을 넣어 섞어주면 초간단 방향제가 돼요. 이때 물감이나 잉크를 넣어 색을 추가해줘도 좋아요! 특히, 모기가 기피하는 향(페퍼민트, 세이지, 시트로넬라, 유칼립투스 등)의 오일을 10~20 방울 정도 추가해주면 모기 퇴치제로도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C) 냉/온찜질용 다음으로는 찜질용으로 활용하는 방법입니다. 간편하기도 하지만 가장 필요한 방법이 아닐까 생각이 드는데요. 집에서 혹은 밖에서 다쳤을 때, 응급처치용으로 유용하게 쓰일 수 있어요. 아이스팩을 통한 냉찜질은 심한 부기를 가라앉게 해줍니다. 염증 발생 또한 억제해 멍이 드는 것을 방지할 수도 있어요. 전자레인지에 살짝 돌리면, 온찜질용으로 사용하실 수도 있습니다. 단, 전자레인지에 너무 오래 돌리면 내용물이 녹아 흘러나올 수 있으므로 3분 이하로 사용해주시길 바랍니다. 피부에 바로 닿기 때문에 냉찜질과 온찜질 모두 얇은 수건이나 천을 덧대어 사용하시는 것을 추천해 드려요 🙂 +) 아이스팩 올바르게 처리하는 법 1. 다양한 활용 방법을 적용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2. 아파트나 지자체에서 설치한 아이스팩 수거함에 넣기3. 절대 아이스팩 내용물을 변기나 하수구, 세면대 등에 버리지 않기(물로 만들어진 아이스팩은 가위 표시선 따라 물 배출 후 종이 및 비닐 분리 배출하기)4. 일반쓰레기로 종량제 봉투에 넣어서 버리기(내용물을 뜯어 신문지 등에 펼쳐서 건조한 후 종량제 봉투에 버리면 더 좋아요!)5. 되도록 물로 만든 친환경 아이스팩을 사용하기 이렇게 아이스팩을 다양하게 활용하고, 올바른 방법으로 처리해야 하는 이유는 앞서 말씀드렸듯이 내부 물질인 고흡수성 폴리머가 미세 플라스틱으로 형성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아이스팩 속 폴리머와 더불어 여기저기서 사용되고 버려지는 플라스틱을 대처하는 방법은 우리의 노력뿐만 아니라 기업에서도 이뤄져야 하는데요. GS칼텍스 또한 폴리머 사업 부분의 일환으로 친환경 복합수지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GS칼텍스가 폐플라스틱 활용하는 방법 GS칼텍스는 버려진 플라스틱을 활용하는 방법에 대한 해결책으로 친환경 복합수지를 생산하기 시작했습니다. GS칼텍스의 친환경 복합수지는 2010년부터 플라스틱 이슈에 맞선 대응으로 폐플라스틱을 활용해 만들어진 기능성 플라스틱이에요. 기존의 복합수지와 동일하게 자동차 내외장재나 세탁기, 냉장고 등 가전제품의 부품으로 널리 사용할 수 있어요. 또한, 온실가스 감축 효과가 뛰어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버려진 플라스틱, GS칼텍스 친환경 복합수지로 재탄생하다 이렇듯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하여 만든 친환경 복합수지를 사용할 경우 매년 약 6만 톤 이상의 이산화탄소 감축 효과를 볼 수 있는데요. 이는 소나무 약 930만 그루를 심은 것과 같은 효과를 보여준다고 합니다. 우리가 사용한 플라스틱을 우리가 다시 재활용 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할 수록 우리는 보다 나은 세상을 만날 수 있습니다. 아이스팩 활용하는 방법, 생각보다 다양하지 않나요? 잘 기억해 두었다가 이곳저곳에 적용해 보세요. 환경은 물론이고 우리까지 지킬 수 있는 활용법으로 이제는 아이스팩도 똑똑하게 버려요 우리! #### 아이스하키 배우기: 장비와 기본 자세 내년 아이스하키 국가대표 경기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어 언론 관심이 쏠리게 되면, 아이스하키를 배우려는 사람들이 많이 생길 것으로 생각되어 손가락에너지응원단의 캐스터 하선우씨와 함께 ‘아이스하키 배우기’를 차근차근 알려드립니다. 1. 아이스하키 배우기 : 장비 아이스하키 장비 종류 아이스하키 장비에는 여러 가지가 있어요. 박진감 넘치는 바디 체킹(몸싸움)이 허용되는 허용되는 종목이다 보니 아무래도 보호구가 많아서겠죠? 리스트를 보시면 이해가 쉽게 될 거에요. 스틱 선택 방법아이스하키 스틱, 아이스하키 스틱 선택 방법, 레프트 스틱, 라이트 스틱그런데 스틱에도 종류가 정말 많더라구요? 그래서 대왕 초보인 펭군이는 뭐가 뭔지 몰라 애를 먹었어요ㅠㅠ 여러분은 그러지 말라고 알려드리는 스틱 선택 방법! 스틱은 크게 1. 소재 (카본, 목재)에 따라, 2. 플렉스 (구부러짐 정도)에 따라, 그리고 3. 방향 (레프트, 라이트)에 따라 선택할 수 있어요. 그치만 보통 방향에 따라 선택하는 것이 제일 크다고 해요. 하키스틱 손잡이를 쥐고 내려다 보았을 때 블레이드 (퍽을 치는 부분)가 왼쪽으로 볼록하면 레프트고, 오른쪽으로 볼록하면 라이트에요. 레프트는 오른손이 스틱 손잡이를 잡고 왼손이 아래를 잡는 모습을 생각하면 되고, 라이트는 왼손이 스틱 손잡이를 잡고 오른손이 아래를 잡는 모습을 그리면 된답니다! 그래서 대체 레프트를 사라는겨 라이트를 사라는겨~ 하시면 결론은 왼손용, 오른손용이 따로 없다는 말씀! 그냥 양 쪽을 다 잡아보시고 편한 쪽을 선택하면 됩니다^^ 참 쉽죠잉~? 일반적으로는 오른손잡이는 레프트를, 왼손잡이는 라이트를 선택한다고 하네요! 구매자가 알려주는 장비 구매하는 법1. 오프라인 구매 오프라인 구매는 직구보다 비싸요ㅠㅠ 그렇지만 오프라인에서 구매하면 장비를 직접 입어보고 살 수 있고, 배송을 기다리지 않고 얼른 받아볼 수 있는 스고이한 장점이 있죠. 오프라인 구매는 그냥 링크장 주변에 오프라인 샵을 방문해서 구매하시면 돼요! 펭군이는 리얼 하키라는 곳을 들렀으니 궁금하신 분들은 한 번 가보시는 것 어때요?2. 해외 직구해외 직구는 종류가 다양해서 여러 가지 비교하며 살 수 있고, 오프라인에서 사는 것 보다 훨씬 저렴해요! 그러나 배송기간이 2주 정도로 길고, 직접 입어보고 살 수 없기 때문에 사이즈 실패의 우려가 있죠ㅠㅠ 그러니까 필요한 시점보다 넉넉히 미리 구매하고, 사이즈를 꼼꼼히 체크하고 주문해야겠죠?대표적인 직구 사이트로는 하키몽키, 토탈하키, 그리고 하키자이언트가 있으니 알아보실 때 참고하시길 바랄게요 ^_^! 장비 관리/세탁법 장비를 세탁할 때엔 세 가지를 기억해 주세요! 1. 내의는 아무렇게나 세탁이 되니까 자주 세탁해 줄 것2. 장비는 베란다 같은 통풍 잘 되는 곳에 우선 말릴 것3. 마르고 난 후엔 스포츠 전용 탈취제를 슉슉 뿌려서 냄새를 제거해주면 베리나이스~ 2. 아이스하키 배우기 : 기본 자세 장비까지 때깔나게 입었다면, 이제 빙상장의 얼음 위로 성큼성큼 가봐야겠죠! 겉모습으로만 본다면 국가대표 저리가라 하는 프로급인데, 막상 얼음 위에 서니까 갑자기 어색해지는 이 마법^_^.. 그래서 배워본 아이스하키 기본 자세! 간단하게 알려드릴게요! 레디포지션 1. 상체는 어깨와 가슴을 펴고 앞으로 45도 숙인다.2. 하체는 어깨 넓이보다 약간 넓게 벌리고 무릎을 90도에 가깝게 최대한 구부린다. 스틱잡기 1. 레프트/라이트 핸드스틱 구분해서 잡는다.2. 레프트의 경우, 오른손이 탑핸드(위)-왼손이 바틈핸드(아래)3. 탑핸드는 스틱의 끝부분을 손등이 위로 오게 악수하듯이 잡는다.4. 바틈핸드는 탑핸드위에 왼손 팔꿈치를 올려놓고 왼손 손목을 살포시 구부려 잡는다. 이대로 따라만 하면, 기본 자세만큼은 나도 프로급! 인정할 만 하죠? ^^ 레프트 스틱 잡기 라이트 스틱 잡기 아이스하키 배우기, 아직도 어려우신가요? 오늘은 아이스하키를 배우기 위한 첫 걸음, 아이스하키 국가대표 선수들도 배워야만 통과하는 장비와 기본 자세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스케이팅 기초가 궁금하신 분이라면 아래 링크를 클릭해주세요. 아이스하키 배우기 : 스케이팅 기초 아이스하키에 관심을 가지게 된 분들, 꼭 클릭해보세요! 손가락에너지응원단 페이스북 그룹으로 지금 가입하시면 #아이스하키가 여러분의 에너지가 될 거에요. 여러분을 #아이스하키 의 세계로 안내합니다! 아이스하키를 좋아하고 즐기는 분들이 벌써 약 2,000여명가량 있답니다. 우리 같이 응원해요! I am Your Energy 손가락에너지응원단 페이스북 그룹 대한민국 아이스하키를 응원하는 이유는? GS칼텍스는 왜 아이스하키를 위한 손가락에너지응원단을 모집할까? 아이스하키 국가대표 경기를 재미있게 보고 싶은 초보자라면? 관전포인트 1탄 – 아이싱 관전포인트 2탄 – 오프사이드 관전포인트 3탄 – 페널티 관전포인트 4탄 – 아이스하키에서 골을 넣는 순간? 관전포인트 5탄 – 아이스하키 쉬는 시간은 왜 15분일까? 관전포인트 6탄 – 앞니가 없는 아이스하키 선수가 자주 보이는 이유는? 관전포인트 7탄 – 최고의 아이스하키 선수가 가장 어려워하는 것은? #### 아이의 자존감을 높이기 위해 부모가 반드시 기억해야 할 10가지 양육 태도 <아이의 자존감: 스스로를 존중하고 사랑하는 당당한 아이로 키우는 양육법> 中 정지은, 김민태 스스로를 아끼고 사랑하는 아이들의 자존감은 어떻게 형성될까요? 아이의 자존감을 높이기 위해서는 부모의 역할이 중요한데요. 우리 아이의 높은 자존감을 위해 부모가 반드시 기억해야 할 10가지 양육 태도가 있습니다. 함께 알아볼까요? 부모와 아이가 좋은 관계를 형성한다. 스킨십을 많이 해준다. 노력하면 도달할 수 있는 목표를 세워 성취했을 때 인정해주고, 완벽함을 요구하지 않는다. 아이 스스로 잘하는 것이 무엇인지 찾을 수 있도록 돕고, 잘하는 것을 북돋아준다. 20%의 잘못된 행동을 야단치기보다는 80%의 잘하는 행동을 칭찬해준다. 한 번 야단치기 전에 다섯 번 칭찬하는 것이 좋다. 스스로 생각하고 행동할 수 있게 도와준다. 아이를 대신해서 결정을 내려주기 보다는 다양하게 생각하고 미리 결과를 예측하게 해봄으로써 아동 스스로 옳은 결정에 이르도록 도와준다. 아이의 실수를 비난하기 보다는, 결과에 대한 교육적인 지적을 통해 실수로부터 더 많은 것을 배우게 한다. 아이 스스로 자신에게 긍정적인 메시지를 보내도록 돕는다. 부모와 아이의 마음이 만나는 시간, 마음톡톡입니다. 본 콘텐츠는 GS칼텍스와 굿네이버스, EBS육아학교 맘터가 함께 발간한 「부모+아이 마음톡톡」 에서 발췌하였습니다. #### 아트솔루션 인사이드 토크: 고독의 시대, 어떻게 예술로 연결되는가? — 교실 안 고독, 예술로 ‘마음톡톡’ 지난 4일, 성수동 KT&G 상상플래닛에서 아트솔루션 인사이드 토크 행사가 열렸습니다. 본 행사는 ‘예술은 사회문제에 어떻게 기여할 수 있는가’라는 질문을 중심으로 예술가와 공공정책기관 관계자, 기업 담당자, 의학 전문의 등 관련 분야 종사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논의하며 예술의 사회적 역할과 실질적인 해결책을 모색하는 자리입니다. 이번 토크에서는 현대사회의 깊어지는 문제인 ‘고독’을 주제로, 특히 문화예술 솔루션이 이 문제에 어떻게 접목될 수 있는지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습니다. 고독과 외로움은 이제 사회 전체가 함께 고민해야 할 문제로 자리잡았고, 그 우수 사례로 GS칼텍스의 사회공헌 프로그램 ‘마음톡톡’이 소개되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아동 및 청소년의 정서적 고립 문제에 문화예술 기반의 접근을 통해 의미 있는 해결책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고독은 스스로 선택한 창의적 시간, 외로움을 연결하는 문화예술 첫 번째 강연자인 유영서 정신건강전문의는 상담과 연구 경험을 바탕으로 모든 유형의 고독을 ‘스스로 선택한 시간’으로 바라볼 것을 제안했습니다. 그는 우리가 고독을 회피하거나 견디는 것이 아니라, 이를 주체적으로 선택하고 감각적으로 몰입하여 현재에 머물고 창의적 활동으로 감정을 표현할 때, 고독은 비로소 불안이 아닌 창의성의 기반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두 번째 강연자인 김해보 서울문화재단 정책협력실 전문위원은 문화예술의 본질과 외로움에 대한 통찰을 공유했습니다. 그는 인간은 개별성과 보편성을 동시에 지닌 존재이며, 외로움은 개별자로서 가지는 자연스러운 감정임을 설명했습니다. 이는 반드시 해결해야 할 부정적 감정이 아닌, 인간 내면의 본질을 드러내는 감정이라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갖습니다. 이와 별개로 인간은 본질적으로 사회적인 존재로, 자신을 넘어 타인과 연결되어야 하는 보편자의 성향을 동시에 가지고 있습니다. 김 위원은 문화예술이 이런 감정을 화해시키고, 개별자와 보편자를 연결하는 힘을 가지고 있다는 점을 다양한 사례를 통해 설명했습니다. 현실 속 고독을 해결하는 문화예술 기반 솔루션 세 번째 강연으로 행사를 주관한 김상미 ㈜블루버드씨 대표가 예술 솔루션과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연결시킨 사례를 소개했습니다. 병원이라는 장소를 문화예술의 공간으로 거듭나게 한 해당 프로젝트는 어린이 환자와 보호자, 의료진을 위한 예술 프로그램을 매주 운영해온 경험을 공유하며, 문화예술이 불안과 두려움을 경감시키고 나아가 의료비용 절감에도 기여할 수 있음을 수치적으로 증명했습니다. 또한 최근 기업 내에서도 임직원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추세를 함께 소개했습니다. 아이들의 관계성을 회복하는 마음톡톡 프로그램 행사 마지막 강연에서는 교실 내에서 발생하는 아동·청소년들의 고독 문제와 이를 치유할 수 있는 우수사례로 GS칼텍스 ‘마음톡톡’ 프로그램이 소개되었습니다. 팬데믹 이후 단절된 교우관계와 더불어 디지털 과잉 환경 속에서 아이들이 느끼는 외로움과 불안은 점차 심화되고 있습니다. 마음톡톡이 이러한 상황 속에서 예술을 활용한 비언어적 감정 표현을 통해 아이들의 정서를 어루만지고, 심리적 회복을 돕는 성과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특히 프로그램을 치료사 중심에서 교사 중심으로 전환함으로써 전국 각지에서 더욱 폭넓게 실행되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마음톡톡은 학생 간의 관계 회복은 물론, 교사와 학생 간 신뢰 구축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습니다. 고독을 치유하는 문화예술의 가능성 이번 행사는 고독과 외로움이 단순히 개인의 문제로 국한되는 것이 아닌, 공동체가 함께 해결해야 할 사회적 과제임을 상기시키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문화예술은 사람과 사람을 잇고, 마음과 마음을 연결하며,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본질적인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물론, 해결해야 할 과제도 남아 있습니다. 문화예술이 사회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사회공헌의 저변을 확대하는 후원기관과 기업의 꾸준한 관심과 지원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다양한 사회문제 중 문화예술의 우선순위가 낮게 평가되거나, 단기간의 효과 입증이 어렵고 측정이 복잡한 측면으로 인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활동에서 문화예술이 우선순위로 다루어 지기에는 현실적인 어려움이 존재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문화예술만큼 삶에 깊은 울림과 변화를 가져오는 영역은 드뭅니다. 여전히 많은 이들이 문화예술이 제공하는 가치를 아직 체감해보지 못했을 뿐입니다. GS칼텍스는 마음톡톡과 같은 솔루션 프로그램 외에도, 지속적인 문화예술 저변 확대를 위한 인프라 지원에도 앞장서고 있습니다. 2012년부터 여수 지역을 대표하는 복합문화예술 공간인 ‘GS칼텍스 예울마루’를 운영 중이며, 최근에는 GS그룹 차원에서 서울 ‘GS아트센터’를 개관해 더 많은 시민들에게 문화예술을 통한 정서적 치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가치를 전하고 있습니다. 향후에도 고독을 비롯한 정서적 결핍은 앞으로 더욱 심화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지속가능한 대안으로서 문화예술은 개인의 삶을 회복시키고, 공동체를 연결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문화예술의 가능성을 믿고 지원을 아끼지 않는 일, 그것이 우리 사회를 더 건강하고 회복적인 방향으로 이끄는 단단한 시작점이 될 것입니다. #### 안녕 챗GPT! 그린 트랜스포메이션(GX) 얼마나 알고 있니? 챗GPT와 함께하는 그린 트랜스포메이션(GX) 5문 5답 💬 챗GPT의 전망처럼 앞으로 GS칼텍스가 그린 트랜스포메이션(GX)을 통해 더 나은 미래를 위한 혁신을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을 이어가겠습니다. #### 안녕, 챗GPT! 오늘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X)에 대해 알려줘! 챗GPT와 함께하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X) 5문 5답 💬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X)을 통해 조직, 프로세스를 변화시키고 기민하게 시장과 고객에 대응하고 있는 GS칼텍스! 챗GPT의 답변처럼 앞으로도 GS칼텍스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추진하며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습니다 #### 안전한 석유 생활을 위한 휘발유 여름철 품질기준 총정리 휘발유 품질 기준, 계절마다 달라지는 이유 계절에 따라 휘발유 품질기준이 달라진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휘발유 품질의 핵심 지표 중 하나인 ‘증기압’은 휘발유가 얼마나 쉽게 기화되는지 보여주는 수치입니다. 이 증기압이 너무 낮으면 겨울철 시동이 어려워지고, 너무 높으면 여름철에 과도하게 기화되어 ‘증기 폐쇄(Vapor Lock)’ 현상이 발생하거나 증발가스 발생 등 대기 환경오염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 Vapor Lock이란?연료가 과도하게 기화하면서 연료 라인 내에 기포가 생겨 연료 공급이 원활하지 못해 시동 꺼짐 또는 출력 저하가 발생하는 현상 특히 우리나라처럼 사계절이 뚜렷하고 여름과 겨울 기온차가 큰 환경에서는 이런 문제가 더욱 중요합니다. 이 때문에 국내 정유사들은 계절별로 서로 다른 증기압 기준을 적용해 휘발유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겨울철에는 시동성을 높이기 위해 증기압을 높이고, 여름철에는 환경보호와 안전을 위해 증기압을 낮추는 것이죠. 해외 주요국의 휘발유 증기압 품질기준 계절별 증기압 관리는 우리나라만의 특별한 방식이 아닙니다. 미국, 유럽연합 (EU), 일본 등 세계 주요국들도 기온 변화에 맞춰 계절별 증기압 기준을 세밀하게 조정하고 있습니다. 특히 여름철에는 대기오염을 줄이기 위해 증기압 상한을 엄격히 제한하며, 겨울철에는 시동성과 연료 안정성을 고려해 증기압을 완화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결국 계절별 증기압 관리는 환경보호와 차량 성능, 그리고 사용자 편의성을 모두 고려한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연료 관리 시스템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국민 안전을 위한 품질관리 컨설팅 계절별 휘발유 품질 기준이 바뀌어 내 차에 문제가 생기는 건 아닐지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한국석유관리원에서는 국민 안전 보호와 품질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석유 사업자 지원을 위해 체계적인 사전 관리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계절별 품질기준이 적용되기 전, 전국의 대리점과 주유소를 직접 방문해 사전 품질 모니터링을 하고 효과적인 품질관리 방법을 안내하는 전문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GS칼텍스 역시 이러한 활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습니다. 사전 품질 모니터링에서 품질기준 위반 위험이 감지되면 즉시 제품 교체 등의 조치를 통해 기준에 미달하는 제품이 시장에 유통되는 것을 원천 차단하고 있습니다. 2025년에는 정유사뿐 아니라 석유업계 모두가 동참하여 국민 여러분의 안전한 주유 환경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이를 위한 한국석유관리원과 GS칼텍스의 노력은 계속됩니다. 석유 품질과 유통 질서 확립을 위해 소비자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카드뉴스로 보는 [휘발유 여름철 품질기준 총정리] #### 알고 보면 재미 있는 과학 – 이차전지 이야기 안녕하십니까 김효상입니다. 우선 첫인사부터 드리겠습니다. 이번에 사내 필진 3기로 참여하게 된 전지소재팀 김효상 선임연구원입니다. 학부 대학원 포함해서 12년 간 물리공부를 하다가, GS 칼텍스라는 회사 이름 하나만 믿고 생판 처음인 이차전지라는 새로운 분야에 뛰어 들었습니다. 회사에 입사해서 이차전지 분야에 종사한지 이제 한 20개월 정도 되니 옆에 있는 팀원들이 이야기하는 걸 조금은 이해할 수 있게 되었긴 하지만 아직은 갈길이 먼 초보 이차전지 연구원입니다. 앞으로 블로그를 통해서 이차전지 관련된 이야기와 일반적인 과학과 관련된 재미있는 이야기를 많이 나눌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이차전지가 뭐야? 회사에 입사하기 전 까지만 해도 저는 배터리는 장난감에 들어가는 AAA, AA 이런거랑, 시계 등에 들어가는 수은 전지랑, 방전되면 많이 곤란해지는 자동차 배터리밖에 몰랐습니다. 그래서 TV 나 언론에 이차전지 이야기가 나와도 별 관심 없었습니다. (이제는 이차전지 관련 뉴스만 나오면 귀가 솔깃해지지요). 그래서 제가 이차전지에 대해서 아무것도 몰랐던 사람 입장에서 가능한 쉽게 이차전지라는 것에 대해서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이차전지 좀 안다 하시는 분들은 이 글을 보시면 손발이 오그라들지도 모르겠네요. 그럼 이차전지가 무엇인지부터 시작해 볼까요? 네이버에서 이차전지라는 말을 찾아보면 위 처럼 나옵니다. ‘전기에너지’나 ‘화학에너지’처럼 어려운 말이 나오는데요. 제가 아는대로 쉽게 풀어 설명하면 아래와 같겠습니다. 그래서 제가 이차전지에 대해서 아무것도 몰랐던 사람 입장에서 가능한 쉽게 이차전지라는 것에 대해서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이차전지 좀 안다 하시는 분들은 이 글을 보시면 손발이 오그라들지도 모르겠네요. 이차전지의 원리 요즘 사용되고 있는 이차전지의 핵심이 되는 물질은 ‘리튬’이라는 물질입니다. 그래서 언론 같은 곳에 리튬이온전지(Li-ion battery) 라고 많이 나오지요. 리튬은 원자번호가 3번입니다. 원자번호는 지구상에 존재하는 물질을 원자의 무게 순으로 나열해 놓은 것인데 3번이라는 건 1번인 수소, 2번인 핼륨 다음으로 가볍고 작은 물질이라는 뜻입니다. 작고 가벼우니까 움직이기도 쉽고 구멍 같은걸 통과하기도 쉬워서 사용되고 있습니다. 잘 이해하시라고 직접 만들어봤는데^^ 어떠신가요 ㅎㅎ 이차전지의 원리를 간단하게 살펴보면, 이차전지가 충전되는 동안에는 양극에 있는 리튬이 음극으로 이동하게 됩니다. 이건 마치 공을 낮은 곳에서 높은 곳으로 올리듯이 자연적으로 일어나는 일이 아니라서 콘센트에 꼽아줘야 충전이 됩니다. 그리고나서 코드를 뽑고 전지를 사용하면 음극에 있던 리튬이 다시 양극 쪽으로 이동하면서 휴대폰이나 노트북 같은 것들이 동작하게 됩니다. 이차전지가 충전되고 방전되는 원리 이차전지를 이루는 가장 기본적인 구성 요소는 양극, 음극, 분리막 전해질 입니다. 앞에서도 이야기 했듯이 양극과 음극은 리튬원자를 보관하는 물질입니다. 양극은 리튬, 금속, 산소가 결합되어 있는 형태의 물질(리튬금속산화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충전중에는 양극을 이루는 물질 중에서 리튬만 쏙 빠져 나와서 음극으로 옮겨 갑니다. 음극은 여러가지 소재가 있지만 최근에 많이 사용되는 음극은 천연흑연을 기본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연필에 사용되는 그 흑연 맞습니다. 흑연은 마치 종이가 겹쳐 있는 것과 같은 구조를 이루고 있습니다. 이를 층상구조라고 하는데 양극에서 빠져 나온 리튬원자 들이 이러한 층상 구조 사이로 끼어 들게 됩니다. 이차전지를 사용할때는 반대 현상이 벌어지게 됩니다. 흑연 사이에 끼어 있던 리튬이 다시 양극으로 이동해서 다시 리튬금속산화물을 이루게 됩니다. 분리막은 이름 그대로 양극과 음극을 분리시켜 주는 역할을 합니다. 집에 있는 콘센트에 쇠 젓가락 꼽아서 연결하면 빠직하고 감전되는 것처럼 이차전지의 양극과 음극도 서로 연결되면 전지가 고장나거나 아니면 폭발이 일어나거나 하니까 양극과 음극을 서로 분리시켜 놓을 필요가 있습니다. 그러면서도 그 사이로 리튬이 지나가야 되니까 분리막은 아주 작은 구멍이 숭숭 뚫려있는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전해질은 리튬이 이동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용액입니다. 김효상 선임연구원- 전지소재팀 어릴 때부터 과학자가 되고 싶었고 12년이나 물리 공부를 했는데도 물리가 뭔지 제대로 이해하지도 못했고 이차전지 분야에 뛰어들어 또다시 헤매고 있는 애매~한 연구원. 앞으로 블로그를 통해 어려워서 이해하기 힘들었던 많은 이야기들을 쉽고 재미있게 나누고 싶습니다. #### 알고 즐기자! 제41회 GS칼텍스 매경오픈 골프대회 관전🍯TIP 돌아오는 어린이날부터 어버이날까지 남서울컨트리클럽에서 개최되는 제41회 GS칼텍스 매경오픈 골프대회! 코로나 여파에 무관중으로 진행됐던 지난 2년의 아쉬움을 떨치고, 무려 3년 만에 갤러리 입장이 가능해져 그 어느 때보다 대회의 열기가 뜨거울 전망입니다. 국내 최고의 골프대회를 기다리시는 여러분을 위해 GS칼텍스가 이번 대회를 더 알차게 즐기는 법을 모아봤습니다! 🍯TIP.1 골프에도 매너가 있다? 정숙과 함성 구분하기 사진 출처: 매일경제 기사 골프는 고도의 집중력을 요하는 대표적인 스포츠입니다. 자기 자신과 치열한 싸움을 하고 있는 선수들을 위해 관람 에티켓을 준수해야 하죠. 카메라나 휴대전화 소리가 선수들의 집중을 방해할 수 있으므로 대회장에서는 전자기기를 무음이나 진동으로 바꿔주는 게 좋습니다. 또 선수가 샷을 할 때 카메라를 들고 있는 것도 선수에게는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하니, 카메라 대신 눈과 마음으로 하는 응원이 필요합니다. 샷이 끝나면 우렁차게 “굿샷~!”을 외쳐 선수의 사기를 북돋아주는 일, 골프대회 관전의 묘미로 꼽히는데요. 선수가 샷을 준비할 때는 어떨까요? 스윙 직전에는 선수의 집중을 돕기 위해 갤러리도 함께 정숙해주세요. 특히 티샷 이상으로 집중력이 필요하고 당장 점수로 이어지는 ‘퍼팅’에서는 더욱 주의가 필요합니다. 내가 응원하는 선수가 홀아웃하면 아쉬운 마음이 드는 게 당연합니다. 그렇다고 부산하게 이동하는 건 금물! 선수가 친 볼을 건드리거나 볼을 가져가서도 안 됩니다. 또 별도의 복장 규제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잔디 상태를 세심하게 관리하는 골프장 특성상 골프화나 운동화를 신어준다면 완벽하겠죠. 🍯TIP.2 풍성한 ‘갤러리 경품 축제’ 열렸네 사진 출처: 매일경제 기사 ▲갤러리 경품 목록 (왼) / 핑 G425 시리즈 풀세트 (오) 제41회 GS칼텍스 매경오픈 골프대회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줄 ‘갤러리 경품 축제’를 소개합니다! 시상식에 참가한 갤러리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갤러리 경품 축제는 우승자가 결정된 직후 시작되는데요. 47명에게 주어지는 ‘갤러리 행운상’의 주인공은 대회 최종일 18번홀 그린에서 결정됩니다. 골프 팬이라면 누구나 갖고 싶어할 상품이 있습니다. 바로 ‘핑 G425 시리즈 풀세트’입니다. 무려 400만 원이 훌쩍 넘는 이 상품은 몇 달을 기다려야 구매가 가능합니다. ‘국민 골프채’로 불리며 골프 팬들 사이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죠. 핑 G425 시리즈 풀세트를 놓쳤다고 아쉬워할 필요는 없습니다. 핑 G425 아이언 세트와 핑 G425 드라이버, 핑 2021 TYNE4 퍼터가 갤러리들을 기다리고 있으니까요. 또, 우승자를 맞힌 3명에게는 핑 G425 드라이버가 특별 상품으로 주어집니다. 문화생활을 즐기는 갤러리들을 위한 상품도 준비돼 있습니다. 팝의 거장 엘턴 존과 뮤지컬 음악의 전설 팀 라이스가 탄생시킨 브로드웨이 뮤지컬 ‘아이다’ 관람권과 CGV의 대표적 프리미엄 상영관인 골드클래스 이용권이 마련돼 있습니다. 사진 출처: 매일경제 기사 ▲M20 마요 홈(EMS 트레이닝 시스템) 재미있는 경품이 하나 더 남아 있습니다! 바로 400만 원 상당의 M20 마요 홈(EMS 트레이닝 시스템)인데요. 대회 기간 중 6번홀(파3)에서 홀인원을 기록한 선수가 1명이라도 나와야만 이 상품의 주인공이 탄생합니다. 다채로운 상품으로 골프 팬들의 가슴을 뛰게 하는 이번 ‘갤러리 경품 축제’. 이 글을 읽는 여러분들 중에서 행운의 주인공이 나올 수 있길 바랍니다! 🍯TIP.3 ‘한국의 마스터스’ 무료로 보는 법? 에너지플러스 앱 이벤트 ▲에너지플러스 앱 시작화면 내 이벤트 배너 (왼) / 이벤트 상세 페이지(오) 3년 만의 구름관중을 기다리며 GS칼텍스가 에너지플러스 앱 ‘무료 입장 기회’ 이벤트를 준비했습니다! 에너지플러스 앱의 이벤트 페이지에서 GS칼텍스 매경오픈 골프대회 입장권을 발급받아 제시하면 동반 1인까지 무료 입장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게다가 무료경품 응모 기회도 얻을 수 있다고 하니, 이번 이벤트 놓치면 아쉬울 것 같은데요! 🍯TIP.4 자동차 없는 골프대회, 셔틀버스 타고 오세요 제41회 GS칼텍스 매경오픈 골프대회는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자동차 없는 친환경 그린 골프대회로 진행됩니다. 따라서 선수나 대회 관계자를 제외한 일반 갤러리의 차량 진입이 금지되며, 갤러리는 셔틀버스를 통해서만 입장할 수 있습니다. 수인분당선 정자역 1번 출구 버스정류장에서 셔틀버스를 타면 대회장까지 한 번에 올 수 있습니다. 셔틀버스 운행기간은 대회 기간인 5월 5일부터 8일이며, 운행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20분 간격이라고 하니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명승부와 다양한 참여 이벤트가 골프 팬들의 가슴을 설레게 하는 곳, 제41회 GS칼텍스 매경오픈 골프대회가 여러분을 기다립니다. 네 가지 🍯TIP들로 더 알차고 풍성한 5월의 그린 즐기시길 바랍니다! #### 알쏭달쏭 아리송한 석유제품 용어, 완전정복!! 알쏭달쏭 아리송한 석유제품 용어의 혼란성 “여보, 휘발유와 가솔린(gasoline)의 차이가 뭐죠? 왜 어느 주유소에서는 휘발유 1리터에 얼마라고 쓰여 있고,다른 곳에서는 가솔린 1리터에 얼마라고 쓰여 있던데..? 미국에서는 그냥 가스(gas)라고 하지 않았나요?”아내가 물어봅니다.“그야 다 같지.”저는 짧게 답해 주었습니다.물론 유럽, 특히 영국에서는 페트롤(petrol)이라고 합니다. 가솔린이라는 단어를 잘 들여다보면 gas(가스, 기체), ol(오일, 기름) ine(뜻이 없는 어미)로 되어 있으며, 예전부터 유기화합물 이름 끝에는 화학구조에 따라 ine, ene, yne 등의 어미를 붙여왔습니다. 따라서 가솔린은 휘발성이 큰 기름(석유) 부분(휘발유)이라는 의미가 됩니다. 실제로 원유의 분별증류과정에서 가스(기체) 부분 다음에 나오는 부분이 가솔린에 해당합니다. 이름에 대한 혼란은 여기서 그치지 않습니다. “선생님 SUV는 디젤유를 쓰지요?”“글쎄 내 차는 경유용인데.”아리송합니다. 우리는 경유를 때로는 디젤(유)이라 부릅니다. 왜 그렇게 다른 이름을 사용하게 되었을까요? 정유과정에서가솔린 순으로 높은 온도에서 분류됩니다. 휘발유 대신 경유를 사용할 수 있는 엔진을 개발한 독일의 루돌프 디젤(Rudolf Diesel)의 이름에서 디젤이라는 이름이 유래했습니다. 따라서 디젤(유)과 경유는 같은 물질의 다른 이름입니다.앞선 글에서 설명했듯이 우리나라는 석유제품 수출국일 뿐만 아니라, 그 수출양이 반도체, 기계, 자동차를 앞서고 있습니다. 정유공장에서 얻는 휘발유(가솔린)와 경유(디젤유)는 그대로 수출할 수도 있겠으나, 그 보다는 배합과정을 통해 휘발유와 경유를 승용차와 SUV 등에 연로로 사용할 때 주행거리가 향상된 양질의 연료가 되도록 몇 가지 첨가제를 넣기도 하며, 경제성을 높이기 위해 인접 분류분을 섞기도 합니다.이 배합제품들이야 말로 고부가 제품이 되는 셈입니다. 이런 배합기술은 많은 연구개발을 필요로 하며 우리나라 석유업계는 이 기술에서 세계적 리더 자리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GS칼텍스 여수공장은 단일공장으로 세계 4위의 시설경쟁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앞에서 정유과정에서 가솔린과 경유 사이에 등유를 얻는다고 말한 바 있는데요.등유라면 등잔에 사용하는 기름이라는 뜻이고, 전기가 집에 들어오기 전에는 심지 있는 등잔(호롱)에 등유를 넣어 심지에 불을 붙여 방을 밝혔습니다. 하얀 사기로 되어있던 등잔불은 옛 추억을 불러일으키기도 하죠.후에 하부에 기름통이 있고 상부에 비교적 큰 유리통 속에 조금 큰 심지가 있던 변형된 호롱을 남포 또는 램프라 칭했습니다. 지금이야 모든 전기등을 램프라 부르지만 말입니다.호롱불 밑에서 책을 읽던 시절이 그리 옛 이야기가 아닙니다. 등잔에 사용하던 등유를 우리는 흔히 석유라 불렀습니다. 휘발유 보다는 휘발성이 상대적으로 낮아 폭발의 위험은 그리 크지 않았지만, 이런 저런 화재관련 사고가 연일 뉴스거리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여기에 또 혼란스러움이 있습니다. 등유를 종종 케로신(kerosene)이라 부르기 때문입니다. 케로신은 1854년에 아브라함 게스너(Abraham Gesner)가 등록한 상품명이었으나 현재는 일반화된 이름으로 쓰입니다. 즉 케로신과 등유는 차이가 없다는 얘기입니다.끝으로 천연가스, 도시가스, 프로판가스, 부탄, 액화 석유가스, LPG, LNG는 도대체 무엇인지 살펴보겠습니다. 영어로 된 두 약자 속의 G는 가스(gas)를 나타내므로 이 일곱이 모두 기체를 뜻함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천연가스는 메탄(CH4)기체가 주성분으로 매우 낮은 온도(-162 C)에서 액화시켜 LNG(liquified natural gas, 액화천연가스)의 형태로 인도네시아, 카타르 등지에서 수입합니다. 수송 후 다시 기화시켜 사용하는 청정 에너지원입니다. 이에 비해 LPG(liquified petroleum gas, 액화석유가스)는 원유 채굴이나 정제과정 시 얻는 탄화수 소기체 혼합물로, 프로판(C3H8)과 부탄(C4H10) 등이 대표적 화합물입니다. 프로판 제품은 취사 및 난방에, 부탄가스 제품은 주로 자동차 연료, 이동용 버너 캔, 석유 화학 연로로 쓰입니다.부탄가스 캔을 열고 부탄가스를 흡입해 환각상태를 즐기는 청소년들의 사회적 문제가 가끔 언론에 보도되고 있습니다. 또 이동용 캔의 안전사용에 부주의해 일어나는 폭발사고도 종종 보도됩니다. 가정에서 사용하는 도시가스는 LNG, LPG와 석유 정제 시 나오는 나프타를 분해시킨 기체들을 사용합니다. 이러니 일반인들이 어찌 혼동하지 않겠습니까?! 메탄, 프로판, 부탄 등으로 통일해 사용하면 될텐데 말입니다. #### 알쏭달쏭 필환경, 꼭! 알아야 할 키워드 # 리사이클링과 업사이클링 (Recycling & Upcycling) ‘지속가능’을 추구하면서 리사이클링과 업사이클링이란 개념이 크게 등장하기 시작했습니다. 비슷한 두 단어, 하지만 분명히 다른 개념의 단어 입니다. 리사이클링 (Recycling, 재활용)대부분 사람들이 알고 있는 ‘재활용’을 뜻합니다. 버려지거나 쓸모 없어진 물건을 수거해서 고치고, 사용했던 물건을 다시 쓰는 것이죠. 이 때 중요한 것은 ‘자원 본래의 모습 그대로’ 다시 쓴다는 점입니다. 예시로 커피찌꺼기를 흡착제로 활용하거나, 일회용품을 다른 용도로 재사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업사이클링 (Upcycling, 새활용)업그레이드(Upgrade)와 재활용(Recycle)의 합성어로 재활용의 확장된 개념입니다. 기존에 버려지는 제품을 디자인이나 활용도를 더해 새로운 가치를 지닌 ‘전혀 다른 제품’으로 만드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 예로, 재활용 의류로 옷과 가방을 만들고, 버려진 현수막을 활용해서 크로스백을 만드는 것을 말할 수 있습니다. GS칼텍스가 만든 업사이클링 크로스백 보러가기 두 가지 개념을 명확하게 구분을 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다시 쓴다’라는 점에서 자원의 낭비를 막고, 지속가능한 소비를 할 수 있다는 점에서 환경을 보호 할 수 있는 중요한 개념입니다. # 컨셔스 패션 (Conscious Fashion) ‘의식있는’이라는 뜻의 단어 컨셔스(Concsious)와 패션(Fashion)의 합성어로, 소재 선정에서부터 제조 공정까지 친환경적이고 윤리적인 과정에서 생산된 의류를 소비하고자 하는 트렌드를 뜻하는 단어입니다. 지난 10년간 ‘패스트 패션’이 유행하며 자원 낭비와 환경문제가 대두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컨셔스 패션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볼까요?? # 제로 웨이스트 (Zero Waste) 제로(Zero)와 쓰레기(Waste)의 합성어로 쓰레기를 최소한으로 만들며 사는 라이프 스타일을 뜻합니다. 모든 제품이 재사용될 수 있도록 장려하여 폐기물을 방지하고, 모든 제품, 포장 및 자재를 태우지 않고, 환경이나 인간의 건강을 위협할 수 있는 토지, 해양, 공기로 배출하지 않으며 책임 있는 생산, 소비, 재사용 및 회수를 통해 모든 자원을 보존하기 위한 활동입니다. # 크루얼티 프리 (Cruelty Free) 학대(Cruelty)와 없는(Free)것을 뜻하는 소비 트렌드중 하나 입니다. ‘동물 실험을 하지 않는’ 또는 ‘동물성 원료를 사용하지 않은’ 제품과 서비스를 사용하는 것으로 단순한 채식주의를 넘어 확장된 소비 윤리 개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윤리적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 특히 국내 뷰티 업계에서 많이 사용되는 용어이기도 합니다. # 녹색제품 에너지 소비와 온실가스 및 오염물질 발생을 최소화하는 제품을 뜻합니다.같은 용도의 다른 제품에 비하여 제품의 환경성을 개선하여 환경표지를 받은 제품으로 ‘환경표지 인증제품’, ’우수재활용 인증제품’, ’저탄소 인증제품’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자료 : 녹색제품정보시스템( http://www.greenproduct.go.kr ) 알쏭달쏭 어려웠던 환경 용어들, 정리가 되셨나요? 우리가 환경에 좋은 영향을 미치는 방법은 에너지와 제품, 서비스를 덜 쓰고 덜 버리는 것이라고 합니다. 아직은 어렵지만 이러한 작은 노력과 함께 친환경 소비에 한 발자국 가까워진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알프스 생수·록키 산맥 산소에도 값 매겨지는데…저탄소 전기 값은 얼마? 1. EU·미국 전기요금 연평균 1% 이상씩 오른 이유는 2011년 이후 EU 전기요금은 주거용이 연평균 1.7%, 비주거용이 1.5% 상승한 것으로 분석됐다. 미국도 2011년 이후 가정용 전기요금은 1.8%, 산업용은 1.2%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매년 꾸준히 1% 넘게 전기요금이 인상 중인데 주목할 만한 배경이 있다. 전력 생산 중 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이 크게 증가한 대목이 그렇다. 2011년 이후 EU 전체 발전량은 큰 변화 없이 410만GWh를 유지 중이다. 그런데 생산 전력 중 탄소 배출 기여도가 높은 화석연료 비중은 줄고 있다. 석탄발전 비중은 2011년 25.7%에서 2019년 17.7%로, 가스발전은 22.8%에서 21.0%로, 원자력은 24.8%에서 22.6%로 줄었다.반면 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은 7.1%에서 19.7%로 세 배 가까이 증가했다. 미국 역시 최근 10년 사이 총발전량은 변화 없이 유지되고 있는데 가스와 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이 크게 높아졌다. 석탄 비중은 2011년 42.2%이던 것이 2020년에는 19.1%로 절반 넘게 줄었고 그사이 가스는 25.0%에서 40.1%, 수력을 포함한 재생에너지는 12.5%에서 20.6%로 증가했다. 석탄이나 원전은 대표적인 경제 급전 즉 발전 원가가 낮은 발전원이고 태양이나 풍력에 의존하는 재생에너지 발전 단가는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재생에너지 비중이 높아지면서 발전 단가에 반영됐고 전기 요금에 연동되면서 소비자가 지급하는 비용은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2. OPEC, EU 전기요금 향후에도 상승할 것 석유수출국기구 OPEC이 최근 발간한 ‘OPEC’s World Oil Outlook(이하 WOO) 2021’에서도 비슷한 분석이 제기되고 있다. 2010년 대비 2020년 가정용 전기요금은 독일이 8%, 프랑스 48%, 그리스 42%, 벨기에 43%, 스페인이 30% 상승하는 등 EU 주요 국가들의 전기요금이 올랐다. ‘급등’이라는 표현이 어색하지 않을 만큼 전기요금이 오른 것인데 그 배경은 간단했다. 재생에너지 발전 확대에 수반되는 비용이 소비자 요금에 전가됐기 때문이다. OPEC은 보고서에서 ‘전력 생산 연료비를 포함해 CO₂ 가격 상승, 전력 전송·유통을 위한 네트워크 수수료 인상, 재생에너지 발전 지원 체계 등이 전기요금 인상에 영향을 미쳤다’라고 분석했다. 향후에도 전기요금 상승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자동차 같은 수송 수단을 비롯해 전기에너지에 의존하는 대상들이 늘어나면서 전력 수요 증가가 불가피하고 그 과정에서 재생에너지 확충 비용이 소비자 요금에 전가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지난 7월 독일 경제부 장관이 ‘독일의 총 전력 수요가 2020년 대비 2030년까지 20% 수준 증가한 최대 665테라 와트시(TWH)에 달할 수 있다’라고 밝힌 대목은 향후 전기에너지로의 전환 속도가 상당히 빠를 것임을 보여주는 메시지로 해석되고 있다. 그 과정에서 유럽 주요 국가들은 재생에너지 발전 용량을 확장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재생에너지 보조금 지원 비용, 네트워크 확장 수수료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OPEC은 분석하고 있다. 3. 전기요금 상승, 저탄소 전략 주요 변수 될 것 석탄 등 화석연료 발전을 줄이고 재생에너지로의 전환에 속도를 내야 하는 것은 EU나 미국만의 과제는 아니다. 지난 10월 31일 영국 글래스고에서 개막한 ‘제26차 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COP26)’에서는 지구 온도 상승 폭을 제한하고 석탄발전을 감축하자는 글로벌 합의가 이뤄졌다. 총회에서 200여 참석국들은 ‘지구 온도 상승 폭을 산업화 이전 대비 1.5℃로 제한하는 목표’에 합의했고 청정 전원으로의 전환이나 석탄 화력 발전설비 폐지도 선언했다.이와 관련해 국회예산정책처의 허가형 정책분석관은 ‘전 세계 전력 수요는 국제기후변화협약의 온실가스 감축 목표에 따라 에너지원의 전기화로 인해 증가할 것이 예상되기 때문에 향후 전기요금 상승이 저탄소 전략의 주요 변수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라고 해석했다. 화석연료 기반 경제에서 저탄소 경제로 이행하는 과정에서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탄소배출권 가격 상승, 재생에너지 관련 설비 확대, 천연가스・석탄 등 각종 에너지 가격이 급등한 영향으로 전기요금이 상승할 개연성이 높기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우리나라도 예외가 될 수 없다. 우리 정부는 국제사회에 2050년 탄소중립을 약속했고 2030년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를 2018년 대비 40%로 상향하는 방안을 최근 확정했는데 이 같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저탄소 전원 이행을 위한 막대한 비용이 투입돼야 하고 전기요금 상승을 감내해야 하는 상황이다. 4. 우리나라도 저탄소 전원 비용 요금에 반영 불가피해 하지만 우리나라의 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이나 전기요금 수준은 EU 등 저탄소 경제에 한발 앞서 있는 국가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다. 향후 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이 높아지는데 맞춰 전기요금이 상승할 개연성이 그만큼 높은 셈이다. 국회예산정책처 분석에 따르면 2011년 이후 지난해 까지 우리나라의 연평균 전기요금 증가울은 가정용은 마이너스(–) 0.9%, 산업용은 2.7%로 분석됐다. 2019년 기준 우리나라 가정용 전기요금은 OECD 33개국 중 가장 저렴했고 OECD 평균과 비교하면 59% 수준에 그쳤다.특히 2015∼2020년 동안 전기요금 조정 폭은 물가상승률을 밑돌았고 가정용 전기요금은 오히려 하락했다. 주목할 대목은 저탄소 전원으로의 이행 속도가 빠른 국가들에 비해 우리나라 전기요금이 상대적으로 크게 저렴하다는 점이다. 2019년 기준 미국의 가정용 전기요금이 우리나라보다 27% 높았고 프랑스는 94%, 영국은 128%, 일본은 148%, 독일은 226% 더 비쌌다. 독일 전기 소비자들은 우리나라보다 3배 높은 가격을 지급하고 있는 셈이다. 우리나라의 산업용 전기요금도 OECD 국가 중 10번째로 저렴했다. 주요 국가 중에서는 미국보다는 높고 프랑스, 독일, 일본보다는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우리나라 전기요금이 OECD 국가와 비교해 상대적으로 낮은 배경에 대해 국회예산정책처는 ‘기존 발전설비 이용 형태가 유지되면서 저탄소 발전원의 비중 확대가 크지 않았고 이에 따라 발전원가를 낮은 수준에서 유지한 것으로 추정된다’라고 분석했다. 실제로 2011∼2020년 사이 우리나라의 총발전량은 연평균 1.2% 증가했는데 에너지원별 비중은 원자력발전이 31.1%에서 29.0%, 석탄은 40.8%에서 35.6%로 감소했지만 가스는 22.7%에서 26.4%로 늘었다. 이 기간에 신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은 2.5%에서 6.6%로 증가하는 데 그쳐 EU나 미국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성장률을 보인다. 같은 기간 EU와 미국 전기요금이 연평균 1.2∼1.8% 상승하는 공통적인 추세를 보이고 있는데 총발전량이 일정한 상황에서 재생에너지와 가스발전 비중이 증가한 데 따른 탄소 비용을 내부화해 전기요금도 점진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는 국회예산정책처의 해석은 그래서 시사하는 바가 크다.허가형 정책분석관은 ‘기후변화대응과 국제에너지 가격 상승 등 대외적 요인으로 우리나라의 전기요금은 상승 가능성이 큰 만큼 정부는 저탄소 전원 확대를 반영한 중장기 전기요금 로드맵을 검토해야 한다’라고 주문했다. 풀어서 설명하면 탄소 저감에 기여하는 재생에너지 발전을 확대하기 위해서 다양한 비용이 투입돼야 하는데 소비자 가격에 어떻게 반영할지에 대한 공론화와 사회적 합의를 통해 요금 조정 일정이 세워져야 한다는 의미로 해석된다.알프스에서 생산된 생수, 캐나다 록키 산맥에서 추출한 청정 산소를 비싼 값 지급하며 소비하는 시대에 살고 있다. 발전 단가는 낮지만, 오염원이 배출되는 석탄 화력 대신 자연에너지를 활용한 청정 전력을 소비하기 위해 그만한 비용을 부담하는 것도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온실가스 배출 저감 목표를 강화하고 탄소 중립 비전을 선언한 우리 정부도 사회적 비용의 내재화를 통해 재생에너지 발전 재원을 조달하고 합리적인 전력 소비를 유도하기 위해 청정 전원 비용을 시장 가격에 반영하는 로드맵을 서둘려 마련해야 한다. GS칼텍스에 의해 작성된 본 콘텐츠는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4.0 국제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으며, 에너지플랫폼뉴스의 저작물에 기반합니다. #### 액침냉각, 데이터 센터의 ‘쿨한 진화’: 국내외 시장 트렌드 분석 AI 확산이 키운 전력 부담, 냉각 해법은 액침 글로벌 데이터센터 표준 기관인 업타임 인스티튜트에 따르면, 일반 데이터센터의 서버 랙(서버가 설치된 한 칸)당 전력 소모는 여전히 7–10 kW 수준에 머물러 있습니다. 그러나 AI 연산과 고성능 컴퓨팅(HPC) 확산으로 20 kW 이상 고밀도 랙 도입이 늘고 있으며, 글로벌 컨설팅 법인 딜로이트는 일부 환경에서 랙당 전력 소모가 30 kW를 넘어 60 kW 이상에 이를 수 있다고 전망합니다. 국제에너지기구(IEA)는 데이터센터 전력의 약 40%가 냉각에 사용된다고 발표했으며, 이는 AI 확산 시대에서 냉각이 단순한 운영 요소를 넘어 인프라 설계의 핵심 변수로 부상했음을 보여줍니다. 이 가운데 주목받는 해법이 액침냉각(Immersion Cooling)입니다. 액침냉각은 서버 전체를 절연 유체에 직접 침지시키는 방식으로, 일반 냉각 방식 대비 열 흡수 효율이 뛰어나고, 구성 단순화, 소음 저감, 공간 활용 최적화 등의 부가가치를 제공합니다. 글로벌은 확산·실증을 넘어 경제성 설계로 미국과 유럽에서는 Microsoft, Meta 등이 차세대 냉각 기술 연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Microsoft는 액침냉각을 개념 검증(PoC) 단계에서 실제 운영 환경 테스트로 확장해 기술 신뢰성과 운영 안정성을 검증하고 있습니다. 업계 표준화 기구인 Open Compute Project는 서버 하드웨어, 냉각 유체, 운영 기준을 포함한 표준화를 병행하며 산업 확산의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중국에서는 Alibaba가 단상 액침냉각을 적용해 전력 사용 효율 지수를 1.05–1.07 수준까지 낮추고, 전력 소비를 약 36% 절감했습니다. 또 하이난(산야) 해역에서는 해수 기반 수중 데이터센터가 상업 운용에 들어갔습니다. 이 방식은 전통적인 액침냉각과는 다른 구조지만, 침지형 냉각의 상업 운용 경험 자체가 대규모 환경에서도 실현 가능하다는 점을 보여주며, 장기적으로 액침냉각 확산 가능성에도 시사점을 줍니다. 데이터센터 냉각 시장 전반은 이제 기술 신뢰 확보 단계에서 벗어나고 있습니다. 주요 기업들이 실증을 통해 안정성을 확인한 이후에는, 경제성과 투자 대비 수익을 중심으로 한 구조 설계가 핵심 과제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이는 실험적 시도를 넘어 실제 운영 모델을 어떻게 구현할지에 초점이 옮겨가고 있다는 뜻입니다. 따라서 향후 확산 여부도 단순한 기술 가능성보다, 현실적이고 표준화된 설계·운영 모델을 마련할 수 있는지에 달려 있습니다. 국내는 기술은 확보했지만, 제도와 구조는 정비 중 국내 데이터센터 산업도 액침냉각을 도입할 기술 기반은 갖추고 있습니다. GS칼텍스는 국내 최초의 액침냉각유 Kixx Immersion Fluid S를 개발해 삼성전자, Supermicro, LG유플러스와 실증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GS칼텍스외에도 국내외 주요 데이터센터 및 윤활유 관련 업체들 역시 액침냉각기술의 냉각 효율과 안정성을 확인하는 실증을 이미 진행 중인 상황입니다. 다만 국내 액침냉각 확산은 두 가지 구조적 제약에 직면해 있습니다. 고인화점 규제: 한국은 냉각유의 인화점(불이 붙는 온도)을 250℃ 이상으로 요구하는 반면, 미국과 유럽은 100℃ 이하도 허용합니다. 이 차이로 인해 국내에서는 안전성이 강화된 특수 유체 개발이 필수적입니다. 운영·서비스 주체 분리: 국내 데이터센터 시장은 설비 운영자와 서비스 사업자가 분리된 구조가 일반적입니다. 이 경우 설비 투자와 운영 효율 개선의 인센티브가 직접 연결되지 않습니다. 이로 인해 신규 냉각 설비 도입 속도가 늦어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국내 시장은 기술 역량 자체는 확보했지만, 제도적 기준과 사업 구조라는 이중 과제를 풀어야 본격적인 확산 단계로 나아갈 수 있을 것입니다. 액침냉각은 왜 윤활유 기업이 앞서가는가? 액침냉각 유체는 절연성, 고인화점, 산화 안정성, 점도 안정성, 장기 내구성을 동시에 충족해야 합니다. 이러한 요건은 단순한 성능 지표가 아니라, 전기적 안전 확보와 화재 위험 억제, 장시간 운용 시 성능 유지와 직결되는 조건입니다. 특히 데이터센터 서버, 전기차 배터리, ESS에서는 온도 변화와 장기 운전 환경에서도 화학적 안정성과 점도 유지가 필수적입니다. 이러한 특성은 윤활유 개발과 기술적으로 맞닿아 있습니다. 윤활유는 고온·고압·고부하 환경에서 안정성, 산화 억제, 점도 제어, 장기 내구성을 전제로 발전해 왔습니다. 윤활유 기업은 기존의 정제·첨가제 기술과 신뢰성 검증 체계를 액침냉각 유체 개발로 확장할 수 있습니다. 단순한 소재 공급자가 아니라, 산업별 요구를 충족하는 신뢰성 있는 냉각 유체 기술 공급자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이유입니다. GS칼텍스의 국내 최초 액침냉각유, 기준을 충족하고 실증으로 검증하다 액침냉각 유체에는 절연성, 높은 인화점, 산화 안정성, 점도 안정성, 장기 안정성이 기본 요건으로 요구됩니다. 여기에 더해 시장 확산 단계에서는 안전성, 환경 규제 대응, 글로벌 표준 적합성, 실증 데이터 확보까지 충족해야 합니다. GS칼텍스의 Kixx Immersion Fluid S 시리즈는 이러한 조건을 갖춘 국내 최초의 액침냉각유입니다. 안전성 확보: PAO 기반 합성유, 에스터, 바이오 원료를 조합해 인화점 250℃ 이상과 높은 절연성을 충족했으며, 데이터센터 화재 안전성과 장비 보호에 필요한 기준을 만족합니다. 환경 요건 충족: NSF 식품 등급 인증과 생분해성 요건을 만족해 국내외 ESG 규제 대응이 가능합니다. 장기 안정성 보장: 점도 유지와 산화 안정성을 확보해 장기간 운용 환경에서도 성능 저하를 최소화합니다. 표준 부합성: 업계 표준화 기구 OCP(Open Compute Project)의 요구 조건을 충족해 글로벌 서버 하드웨어와 호환성을 확보했습니다. 실증 사례 확보: 삼성SDS, Supermicro, LG유플러스와의 협력을 통해 냉각 효율성과 서버 안정성을 실증했습니다. 이는 기술 개발을 넘어 실제 운영 데이터를 기반으로 신뢰성을 입증한 사례입니다. 이러한 조건과 실증을 통해 GS칼텍스는 신뢰성과 규제 대응력을 기반으로 액침냉각 시장에서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습니다. 기술을 넘어 구조 설계가 경쟁력을 결정한다 액침냉각은 전력 효율과 공간 활용을 개선하고, 장비 수명과 탄소 관리까지 좌우하는 차세대 열관리 기술입니다. 데이터센터를 넘어 모빌리티와 에너지 산업으로 확장되며, 앞으로 열관리 시장의 핵심 축으로 자리 잡을 전망입니다. 확산 가능성은 열려 있지만, 시장 주도권을 결정하는 것은 단순한 기술 보유가 아닙니다. 난연성·안전성 검증을 포함한 규제 대응, 데이터센터와 배터리 설비를 아우르는 국제 표준 적합성, 장기 부하와 충방전 조건에서의 실증 데이터 확보까지 설계할 수 있는 구조적 역량이 필요합니다. GS칼텍스는 윤활유 기술을 바탕으로 국내 최초 액침냉각유를 개발하고, 규제 대응·표준 적합성·실증 데이터 축적을 병행하며 다음 성장 국면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동시에 전기차 배터리, 급속 충전 인프라, 에너지 저장 장치(ESS) 등 미래 수요처와 연계한 특화 제품 개발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기술은 확보할 수 있지만, 구조적 설계를 주도하는 기업만이 향후 열관리 산업의 기준을 세우고 시장 확장의 주도권을 확보할 것입니다. #### 어두운 밤길, 가로등 필요 없는 자체 발광 도로가 있다?! 가로등 하나 없는 어두운 밤길 속 도로를 달려본 적 있으신가요?언제 어디서 무언가가 튀어나올지도 모르는 칠흑같이 어두운 밤길에 ‘가로등’은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존재입니다. 그러나 시골길이나 인적이 드문 곳까지 가로등을 설치하기란 어려운 일이죠. 설치 비용 대비 사용하게 되는 운전자 또는 사람들이 별로 없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를 해결할 방법이 있다고 해요. 지금 바로 미래소년펭군이 소개해드릴게요! 도로, 없어서는 안 될 존재 생산 활동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진 않으나 간접적으로 기여하는 자본인 ‘사회간접자본’은 산업 및 경제, 사회 전반적인 발전에 기반이 되고 있습니다. 특히 사회간접자본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를 하나 꼽자면 바로 ‘도로’라고 말할 수 있어요. 그만큼 도로가 지역 개발에 든든한 받침이 된다는 말인데요. 우리나라를 예로 들어보겠습니다.우리나라는 ‘경부고속도로’를 시작으로 경제 등 사회 전반적으로 상당한 발전이 이뤄졌어요. 경부고속도로는 수도권과 인천항 및 영남 공업지역, 그리고 부산항까지 연결하여 전국을 일일생활권(하루 안에 출퇴근이나 통학 등 일상적 용무를 보고 돌아올 수 있는 거리 범위)으로 만드는 데 기여했습니다. 이는 우리나라 경제발전의 원동력이 될 수 있었던 이유나 다름없어요. 이렇듯 도로는 없어서는 안 될 존재이며, 그 중요성에 대해 더욱 고민하고 개발해야 할 텐데요. 미래를 열어갈 수단 된 도로! 앞으로는 우리 생활 수준의 향상됨에 따라 단순 이동성을 넘어서 편리하고 쾌적한 기능에 대한 요구가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이에 외국에서는 이미 도로의 미래 가치를 인식하여, 정부 및 기업에서도 도로에 대해 연구하고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고 합니다. 과연 우리 미래의 도로는 어떤 모습으로 변하게 될까요? 스스로 빛을 내는 도로의 등장 우리의 안전을 위해 어두운 밤길에 가로등은 꼭 필요합니다. 그러나 가로등을 설치하기 어려운 지역이나 인적이 드문 도로에서는 전력 낭비 등의 문제로 가로등을 대신할 무언가가 필요해요. 네덜란드의 토목회사 헤이만스와 예술가 단 루세하르더는 해파리를 보고 그 해답을 떠올렸습니다!해파리는 어두운 곳에서 단백질을 이용해 스스로 빛을 내는데요. 이를 착안하여 빛을 뿜어내는 ‘야광 차선’을 개발했습니다. 야광 차선은 낮 동안 태양광을 모아뒀다가 밤이 되어서야 빛을 내는 방식으로 만들어져 약 8시간가량 초록색 빛을 발산한다고 해요.하지만 해파리처럼 스스로 빛을 내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시간이 지나면 점차 희미해진다는 문제점이 있습니다. 때문에 운전자의 안전을 위해 간이 조명을 설치해야 하는 숙제가 또 생겨버리고 말았어요. 그런데 이 부분을 보완해낸 기업이 다시 등장했습니다! 도로를 밝게 비추는 별, 스타패스(Star Path) 바로 스스로 빛을 내는 도로, ‘스타패스(Star Path)’를 개발한 영국의 신소재 전문 기업인 프로테크(Pro-Teq)예요. 스타패스는 앞서 설명해 드렸던 야광 차선에서 업그레이드된 기술력을 보여주는데요. 낮 동안 햇빛을 흡수해 빛을 발하는 방식은 그대로 차용했지만, 새로운 발광 입자로 햇빛 중에서도 자외선을 흡수하여 빛을 발산하는 광 반응성 코팅 화합물로 개발되었습니다.이 기술은 마치 암흑같이 어두운 밤의 도로를 환하게 비춰주는 별과 같다고 해서 ‘스타패스’라고 지어졌어요. 게다가 자외선을 흡수하기 때문에 야광 차선보다 최대 10배 정도로 빛을 냅니다. 별이라는 뜻의 이름처럼 아주 찰떡같은 기능을 보유하고 있네요. 현재 스타패스는 영국 케임브리지(Cambridge)에 위치한 크라이스트피스(Christ’s Pieces) 공원 산책로에 시범적으로 적용되고 있으며, 생각보다 시공법도 간단합니다. 폴리우레탄 베이스를 깔아준 뒤, 별처럼 반짝이는 스타패스알갱이를 분사해주면 돼요. 이후, 방수 코팅을 해주면 모든 작업이 완료됩니다.가로등이 따로 필요 없는 스타패스는 유지 비용이나 인건비 등을 줄일 수 있으며, 환경에 해를 끼치지 않는 자외선 등의 도움을 받아 사용되기 때문에 2차 오염의 문제도 없어요. 반짝이는 아름다움뿐만 아니라 친환경적이고 경제적이기까지 하네요! 게다가 일반 도로 외에 자전거 도로에도 스타패스를 적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야간에 라이딩 중 발생하는 사고의 위험도 스타패스가 줄여줄 수 있겠네요! 자동차에도 빛을 심어주다! 스타패스는 도로가 아닌 자동차의 도장재로도 사용되고 있습니다. 스타패스 기술이 적용된 도료는 최대 8시간에서 10시간 정도 빛을 낼 수 있으며, 내구성이 뛰어나 25년 이상은 거뜬히 유지할 수 있는 수명을 제공해요. 자동차 도료로 사용된 스타패스는 마찬가지로 낮에 흡수했던 자외선을 광 반응성 코팅 화합물을 통해 발광하는데요. 이는 보행자들의 눈에 야간 주행 중인 차량을 금방 눈에 띄게끔 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운전자들이 어두운 상황에서도 서로를 쉽게 식별하여 밤에도 안전한 운전이 가능하게 된 것입니다. 미래의 우리가 거닐 도로는? 스타패스의 등장은 우리가 거닐 미래의 도로를 더욱 기대하게 만드는데요. 점차 도로를 계획할 때 IT, AI 등의 첨단 기술들을 접목하는 방식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완전 자율주행자동차의 상용화가 다가오는 것처럼 말이에요! 자율주행에도 단계가 있다 우리는 이미 이전에 도로를 통해 도시의 발전 및 그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이 가능한 것을 경부고속도로를 통해 경험하였죠. 이제는 그 이상으로, 단순 이동수단에 그치지 않고 더욱 편리하고 스마트한 모빌리티 환경이 접목된 미래의 도로를 경험할 수 있길 상상해 봅니다. GS칼텍스, 카카오모빌리티와 손잡고 미래 모빌리티 혁신에 동참한다 아 참! GS칼텍스는 미래형 주유소 ‘에너지플러스 허브’를 필두로 하여, 미래를 맞이할 준비를 시작했어요. 기존 주유소에서 제공하는 주유∙세차∙정비 등의 서비스뿐만 아니라 전기차∙수소차 충전, 카셰어링 등 모빌리티 환경까지 경험해 볼 수 있답니다! 미래형 주유소, 에너지플러스 허브에 대해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로 확인해보세요👇🏻 GS칼텍스 미래형 주유소 에너지플러스 허브! 그럼 미래소년펭군은 자동차 산업의 발전과 더불어 IT, AI 등 첨단 기술 연구 등을 통한 미래 사회에 대한 더 재미난 이야기로 다시 돌아올게요! #### 어제의 붓터치가 내일의 숲이 되다: GS칼텍스 환경 헤리티지의 진화 오랜 시간은 저절로 의미가 되지 않습니다. 어떤 가치를 행동으로 증명해왔는지가 그 시간을 설명합니다. 1994년 도화지 위에서 시작된 GS칼텍스 환경 헤리티지는 32년이 흐른 지금, 서울숲의 살아있는 나무 아래에서 다시 숨 쉬고 있습니다. 전시되는 유산이 아닌, 살아 움직이는 헤리티지 헤리티지(Heritage)의 사전적 정의는 ‘유산’입니다. 하지만 기업의 진정한 유산은 박물관의 진열장 속에 머물지 않습니다. 오랜 시간 지켜온 철학이 오늘의 행동으로 증명되고, 그 경험이 다음 세대의 기억 속에 스며들 때 비로소 생력을 얻습니다. GS칼텍스 환경 헤리티지는 단순한 캠페인이 아니라 오랜 시간 이어온 기업의 철학입니다. 1994년부터 20년간 이어진 ‘GS칼텍스 녹색환경미술대회’는 하나의 행사를 넘어, 에너지를 만드는 기업이 그 에너지를 사용할 미래 세대에게 건네는 약속이었습니다. 2만여 명의 아이들이 고사리손으로 그려낸 그림은 자연을 아끼겠다는 순수한 다짐이자, 우리 사회와 나누고자 한 ‘공존의 가치’의 표현이었습니다. 출처 : 레고 재단 공식 홈페이지, 롤렉스 링크드인 역사를 전시하지 않고 실천하는 브랜드 진정한 헤리티지 기업은 과거의 영광을 진열하지 않습니다. 대신 과거의 가치를 현재의 언어로 번역하고, 미래 세대가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확장합니다. 90년 역사의 레고(LEGO)는 ‘잘 놀다(Leg Godt)’라는 창립 철학을 레고 재단을 통해 전 세계 아이들의 교육 프로그램 ‘놀이를 통한 학습(Learning through Play)’으로 발전시켰습니다. 창의성이라는 유산을 아이들의 미래 역량으로 연결한 것입니다. Rolex 역시 100년이 넘는 탐험의 역사를 제품과 기술의 카탈로그에만 담지 않았습니다. ‘퍼페츄얼 플래닛(Perpetual Planet)’ 이니셔티브를 통해 기후 변화를 연구하는 차세대 탐험가와 과학자들을 직접 후원하며, ‘지구를 탐험하고 보호하는 정신’을 미래 세대로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들이 보여주는 메시지는 명확합니다. 헤리티지는 보존의 대상이 아니라, 다음 세대가 딛고 설 미래의 디딤돌이라는 사실입니다. GS칼텍스 또한 창사 이래 환경이라는 화두를 놓지 않았습니다. 야외 도화지 위에서 자연을 마주했던 아이들의 경험은 일회성 이벤트로 끝나지 않고, 기업의 철학을 단단하게 다지는 토양이 되었습니다. 2026년, 도화지 위의 상상이 살아있는 숲이 되다 GS칼텍스 환경 헤리티지는 2026년 서울국제정원박람회에서 선보일 ‘어린이 생태관찰 드로잉 교실’을 통해 새로운 차원으로 진화합니다. 형식은 달라졌지만 본질은 더욱 깊어졌습니다. 과거 녹색환경미술대회가 ‘상상하고 표현하는’ 공간이었다면, 서울숲의 GS칼텍스 배움정원은 ‘관찰하고 교감하는’ 공간입니다. 아이들은 더 이상 머릿속으로 자연을 그리지 않습니다. 눈앞에서 숨 쉬는 나무와 풀벌레를 마주합니다. 자세히 들여다보고, 그 생명력을 손끝으로 기록하는 과정은 자연을 정복의 대상이 아닌 ‘함께 살아갈 친구’로 인식하게 합니다.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을 심어주겠다”는 32년 전의 그 약속이, 지금 시대에 맞는 방식으로 다시 실천되고 있습니다. 세대를 잇는 진짜 헤리티지의 완성 오래된 기업이 존경받는 이유는 오래 살아남았기 때문이 아닙니다. 변하지 않는 가치를 지키기 위해 끊임없이 변화했기 때문입니다. GS칼텍스의 환경에 대한 진심은 멈추지 않습니다. ‘GS칼텍스 녹색환경미술대회’에서 그림을 그리던 아이가 성장해, 이제 자신의 아이에게 자연을 관찰하는 법을 알려주는 모습. 한 세대의 기억이 32년의 시간을 건너 다음 세대의 경험으로 이어지는 장면이야말로, GS칼텍스가 꿈꾸는 진정한 헤리티지의 완성입니다. GS칼텍스 환경 헤리티지는 과거완료형이 아닙니다. 오늘을 사는 우리와 내일을 살아갈 아이들의 손끝에서, 매일 새롭게 쓰이는 현재진행형의 약속입니다. #### 어쩔 수 없이 ‘싫은 소리’ 잘하는 법 ‘싫은 소리’는 애초에 꺼내기도 힘들지만, 제대로 하는 건 더 어렵습니다. 어차피 해야만 한다면 최대한 잘해야 하지 않을까요? 누구나 싫은 소리는 하기 싫다 ‘싫은 소리’를 하는 것은 누구에게나 어려운 일입니다. 타인에게 상처를 줄 수도 있고, 미움을 받을 수 있는 일을 누가 하고 싶을까요? 그러나 유독 남에게 싫은 소리를 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마땅히 해야 할 상황, 위치, 타이밍임에도 불구하고 말이죠. “싫어요” “저 좀 도와주세요” “불편합니다” 등 자신이 느끼고 있는 부정적인 감정을 상대에게 알리는 것도 하나의 능력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그 훈련을 받지 못했고 익숙하지 않습니다. 그 상황에서 손해를 보더라도 나만 모른 척하면 원만하게 넘어갈 수 있다고 여기다 보면 나를 괴롭히는 근본적인 문제는 영영 해결되지 않습니다. 이와 같은 사람들의 또 다른 특징은 상대에게 감정이입을 지나치게 많이 한다는 것! ‘역지사지’의 역효과인 셈입니다. 상대를 무척 배려하는 ‘착한 사람’이라고 볼 수도 있겠지만, 어떤 의미에서는 상대를 무시하는 행동일 수도 있습니다. 상대가 나의 충고를 진짜 충고로 받아들일 수 있는 수준의 사람이 아닐 거라는 지레짐작 때문입니다. ‘싫은 소리’를 잘하라는 것은 참지 말고 내가 하고 싶은 말을 모두 하라는 의미가 아니며, 갈등의 순간이 올 것을 지레 겁먹지 말고, 나와 상대가 공존할 수 있는 방법을 터득하자는 것입니다. 상대에 맞게 ‘싫은 소리’ 잘하기 Case 1. 잦은 지각과 거짓말을 일삼는 후배 업무의 양이 너무 많지는 않은지, 여자친구와는 잘 지내고 있는지 등의 근황을 물어보다 분위기가 잡혔을 때쯤 본론으로 들어갔다. “내가 지켜보니 2주에 한 번꼴로 지각을 하고 있어. 팀원들의 근무 태도를 관리하는 것도 내 일이기 때문에 그걸 모른 척하고 지나갈 수는 없어. 무엇보다 윗분들이 A 씨를 눈여겨보고 있다는 점이 가장 마음에 걸려. 내 팀원이 이런 문제로 약점 잡히는 걸 보고 싶지 않아. 그러니 당분간 조심했으면 하는데, 할 수 있겠어?” 그의 출근시간은 눈에 띄게 앞당겨졌다. Case 2. 눈치 없는 후배 회사 후배 B의 근무태도는 성실하지만, 그의 가장 큰 문제는 눈치가 없다는 점이다. 아무리 사담이라도 상사가 이야기하는데 핸드폰만 보고 있거나 건물에 들어갈 때 누군가 문을 열면 홀랑 먼저 들어가는 식이다. B와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눈 후, 그가 평소처럼 핸드폰을 들며 딴짓을 하려는 찰나에 말했다. “B 씨는 집이 멀어서 출퇴근하기 힘들 텐데 지각 한 번을 안 하네. 대단한 것 같아”라며 칭찬을 한 후 본론으로 들어갔다. “그런데 상사와 있을 때, 많이 바쁜 일이 아니면 대화에 집중해줬으면 좋겠어. 특히 팀장님이랑 같이 식사할 때는 듣는 척이라도 해. B씨가 그러는 걸 오해하실 수도 있고. 팀장님도 그렇고 나도 그렇고 B 씨가 묵묵하게 일 잘한다고 대견해하고 있어.” 누구나 칭찬을 들으면 귀가 쫑긋해지는 법, 그는 조금씩 미생 티를 벗어나고 있는 중이다. 상사에게 ‘건방진 말’ 아닌 직언하기 Case 1. 공동 야근을 강요하는 상사 일 잘하는 후배 C는 늘 시키는 것에 비해 1.5배는 더 해내는 유능한 사원이다. 평소 싹싹한 성격의 C는 D과장이 업무 시간에 딴짓하는 걸 일찌감치 알고 있었다. D과장이 미룬 일을 모두 하느라 일주일을 넘게 야근을 하던 C는 드디어 일을 다 끝낸 덕분에 당분간 칼퇴근을 해도 되는 상황이었다. 퇴근하기 위해 가방을 챙기는 C에게 D과장이 한마디 했다. “와, 선배가 일하느라 야근하는데 후배는 집에 가네?” 뼈있는 이 한마디에 C가 말했다. “과장님이 계속 미루다가 결국 제게 넘기신 부분은 다 해서 과장님께 드렸잖아요.” 웃으며 공손하게 말하는 C에게 D과장은 아무말을 하지 못했다. Case 2. 터무니없이 일을 많이 주는 상사 팀을 옮긴 지 이제 겨우 6개월, 상사 E는 엄청난 양의 업무를 맡겼다. 처음엔 나도 그들에게 뭔가 보여줘야 한다는 부담감과 ‘그만큼 상사가 나를 믿는 것이겠지’라는 자신감으로 어떻게든 일을 해치우려 노력했다. 열흘이 넘게 주말 없이 야근하며 버텼는데, 시간이 흐를수록 너무 지쳐 결국 면담자리를 만들어 말했다. “첫 미션이라 뭔가 보여드려야 한다는 압박감이 큽니다. 게다가 동시에 진행하는 것이고 모두 급한 일인 것 같아서 조바심이 많이 나기도 합니다. 저를 믿고 기회를 주신 것에 감사하고, 그 기대에 부응하고 싶은데 물리적으로 시간이 부족한 것 같아 아쉽습니다”라고 덧붙였다. 동료에게 ‘잘난 척’ 아닌 충고하기 Case 1. 막말 하는 동료 동기 F는 농담이라며 하는 말이 선을 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최근에는 급기야 야근이 잦아 지친 나에게 “요즘 너 꼴이 말이 아니다. 뭔가 없어 보이고. 너 관리해야 돼”라고 놀려댔다. 다른 동기들과 함께 있는 그 자리에서는 “너나 잘해!”라고 웃으며 넘어갔지만 얼마 뒤, F에게 커피 한잔을 하자고 불렀다. “F야, 나 아까 표정 관리하느라 혼났어. 그렇게 사람들 많은 데서 내 외모 지적하는 거 기분 나빠. 다시는 안 그랬으면 좋겠어. ” 수다스러웠던 F는 내가 있으면 말수를 줄였다. Case 2. 공사 구분 없는 동기 동기 G는 사적인 친분을 이용해 무리하게 일 협조를 요청하는 경우가 꽤 많았다. 다른 팀에 말해야 될 것을 나와 친하다는 이유로 나를 통해 해결하려는 속셈이 눈에 보이고는 했다. 그가 부탁한 곤란한 일을 미루다가 “우리 팀장님이 그 건은 결재가 힘들 것 같다고 하셔. 도와주고 싶지만 어려울 것 같아. 미안”이라고 거절한다. G의 일방적인 감정 토로를 무시하고, 부탁을 거절하니 관계가 조금 멀어지긴 했지만 내 마음은 한결 가벼워졌다. ‘싫은 소리’ 잘하는 비법 Set 1. 어차피 할 말이라면 신속하게 한다 상사가 너무 많은 업무를 맡겼는데 꿀 먹은 벙어리처럼 일을 안고만 있다고 해서 문제가 해결되지 않습니다. 최대한 신속하게 상사에게 이러저러한 여건상 이 일은 하지 못할 것 같다고 명료하게 전달하는 편이 모두를 위해 좋습니다. Set 2. 자기 검열을 하지 않는다 내 감정을 전달했을 때, 상대가 어떤 반응이고, 어떤 감정을 느낄지는 온전히 상대의 몫입니다. 중요한 건 ‘나는 지금 어떤 감정이고, 내가 원하는 것은 무엇인가?’를 상대에게 가장 효율적으로 전달하는 것입니다. Set 3. 사람들에게 대가 없는 호의를 자주 베푼다 상대가 부탁하지 않은 일도 먼저 나서서 도와주세요. 나는 ‘당신이 필요할 때 도와주는 사람’이라는 걸 보여줌으로써 서로 신뢰를 쌓는 것이 필요합니다. Set 4. 상대의 행동을 데이터화한다 상대의 반복적인 행동을 데이터화해 내가 느낀 감정과 결론을 전달합니다. 그러면 나의 싫은 소리도 신빙성 있게 들립니다. Set 5. ‘당신을 도울 수 있게 저를 도와주세요’ 라는 자세를 지킨다 내가 상대에게 싫은 소리를 하는 이유는 일을 더 잘하기 위해서이고, 관계를 더욱 좋게 만들기 위해서라는 걸 잊지 않습니다.어쩔 수 없이 좋은 얘기만 오갈 수 없는 우리의 회사생활. ‘싫은 소리’ 잘하는 법으로 더욱 원만한 회사생활을 만들어가시길 바랍니다. #### 엄마와 아빠 회사에서 안전을 배워요! GS칼텍스 임직원 자녀 안전체험 프로그램 Part1. 생활 속 안전 상식, 즐겁게 익혀보기 오전 10시 30분, 본관 홍보상황실에 삼삼오오 모인 엄마, 아빠 그리고 아이들! 딱딱한 분위기를 풀기 위해 먼저 엄마와 아빠가 일하는 GS칼텍스에 대한 소개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진행되었습니다. 회사에 대해 알아보는 수업을 재미있게 듣고 난 뒤, 본격적인 안전체험 프로그램이 시작되었죠. 생활 속 안전 상식을 알아보는 시간은 부모와 아이가 다른 공간, 다른 주제로 나눠져 강의를 듣게 되었습니다. 6살과 7살 아이들은 본관에 따로 마련된 강의실로 이동하여 폭신한 매트리스 위로 옹기종기 모였습니다. 때로는 춤을 추고 때로는 편하게 앉아있기도 하며 생활 속 안전 퀴즈를 즐겼답니다. 좋아하는 스티커 선물을 가득 받으며 안전의 중요성을 재미있게 배워가는 시간이었습니다. 형제자매를 따라온 4살/9살/10살 아이들은 엄마, 아빠와 함께 심폐소생술에 대한 체험 프로그램을 공부했습니다. 내 가족을 지킬 수 있는 심폐소생술에 대해 영상으로 그 중요성을 공부하고, 실제 상황처럼 심폐소생술 시범까지 진행했죠. Part2. GS칼텍스 생산본부 일일소방관, 소방체험훈련장 체험하기 엄마, 아빠가 평소 식사하는 구내식당에서 모두가 든든하게 배를 채운 뒤, 오후 프로그램을 위해 여수 생산본부 내 소방체험 훈련장으로 이동했습니다. 아이들은 오늘 하루만큼은 일일 소방관이 되어 다양한 소방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제일 먼저 화재 발생에 대한 경각심을 키우기 위해 비상대응팀에서 마련한 화재 진압 상황을 지켜보는 시간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실제와 비슷한 상황을 재연하기 위한 화염은 순식간에 치솟았고 뜨거운 열기로 모두를 당황시켰습니다. 하지만 곧바로 쏟아지는 물줄기로 무사히 진압하는 모습에 부모 아이 모두 박수와 감탄을 쏟아냈습니다. 소방체험훈련은 소방차 타보기, 소화기 사용법 배우기, 미니 전동 소방차 운전하기로 진행되었습니다. 실제 소방차를 타고 이동해보며 소방관의 역할을 이해할 수도 있었고, 물소화기로 체험하며 화재에 대한 경각심도 깨우칠 수 있었죠. 특히, 비상대응팀원들이 수고해주신 덕분에 부모 아이 모두 안전의 중요성을 몸소 체험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Part3. 즐거운 시간을 마무리하며 오늘 하루를 알차게 보낸 주인공들은 본관 홍보상황실로 돌아왔습니다. 즐거운 하루를 보낸 후, 부모와 아이 모두 오늘의 소감을 적어 트리 모양 벽지에 가득 편지를 채웠는데요. 엄마 아빠의 회사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남긴 아이들에게도, 아이와 함께 자신이 근무하는 회사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낸 부모에게도 소중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오늘 하루를 알차게 보낸 주인공들은 본관 홍보상황실로 돌아왔습니다. 즐거운 하루를 보낸 후, 부모와 아이 모두 오늘의 소감을 적어 트리 모양 벽지에 가득 편지를 채웠는데요. 엄마 아빠의 회사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남긴 아이들에게도, 아이와 함께 자신이 근무하는 회사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낸 부모에게도 소중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참가자들의 생생 후기 아이들은 체험을 통해 재미와 놀이로 안전의 중요성을 깨닫게 되고, 참석한 임직원 및 배우자는 가족과 함께 안전에 대해 한층 더 깊이 이해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회사 내 안전한 사업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안전’을 실천하는 것은 물론 나와 내 가족을 위해 일상 속에서도 ‘안전’의 중요성을 잊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안전을 생활화하겠다는 다짐을 가지고 모든 임직원 여러분들도 노력해주시길 바랍니다. #### 업무 마무리의 디테일: 모든 시작과 끝은 간절해야 이룰 수 있다. 지금의 시대 상황과는 다르지만, 고객의 마음을 얻어 성공한 사례로 인사이트가 있어 소개한다. 대만의 왕융칭(王永慶) 포모사 플라스틱 그룹(FPC) 회장은 1932년 16세의 나이로 고향을 떠나 자이라는 곳에서 쌀가게를 열었다. 작은 도시였던 자이에는 이미 30여 개의 쌀가게가 있어 경쟁이 매우 치열했다. 밑천이라고는 200위안이 고작이었던 왕융칭은 행인도 별로 없는 외진 골목 한 귀퉁이에 작은 점포를 세내어 쌀가게를 시작했다. 아무리 봐도 경쟁력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었다. 그는 어떤 차별화를 추구했을까? 당시 수확이나 가공 기술이 낙후되어 쌀에 모래와 잔돌이 섞여 있어, 밥을 짓기 전에 항상 쌀을 일어 돌을 골라내는 수고를 감수해야 했다. 그는 수고스럽지만 쌀에 섞인 이물질을 모두 골라낸 후 판매하여 “왕융칭의 가게에서 파는 쌀은 밥을 지을 때 따로 쌀을 일 필요가 없다”는 소문으로 손님이 늘기 시작했다. 그는 고객의 집으로 쌀을 직접 배달을 해주었는데, 그때마다 그 집 쌀독 크기가 얼마인지, 식구는 몇 명인지, 식사량이 얼마나 되는지 등을 세세히 기록하고 고객이 언제 쌀이 떨어질지 예측하여 미리 알아서 배달해 주기도 했다. 그뿐만 아니라 쌀독에 쌀이 조금이라도 남아 있으면 그는 그 쌀을 모두 퍼내고 쌀독을 깨끗이 닦은 다음 새 쌀을 부어 오래된 쌀의 변질을 막았다. 모든 고객은 그의 배려에 감동했고 그들은 더 많은 고객을 데리고 왔다. 그 후 성공한 그는 이렇게 말했다. “나는 거시적인 부분에도 관심을 가지지만 세부적인 관리에 더 심혈을 기울입니다. 세부적인 것을 연구하고 개선하여 2명이 할 수 있는 일을 1명이 할 수 있게 하면 생산력이 2배 증대되고, 한 사람이 2대의 기계를 작동시킬 수 있으면 생산력이 4배로 늘어나지 않겠습니까?” 왕중추의 <디테일의 힘>에 나오는 이야기다. 여기서 고객의 마음을 얻고 자신이 목표를 달성하는 데 디테일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다. 우리는 어떻게 계획 당시 초심을 끝까지 유지할 수 있을까? 우리의 현실은 중요한 일을 하는 과정에도 더 중요하고 더 긴급한 일들이 수시로 발생하곤 한다. 한정된 자원과 시간 안에서 모든 것을 한꺼번에 이룰 수는 없다. 이럴 때일수록 숲과 나무를 균형 있게 보려면 중요도와 긴급도에 따라 우선순위 재조정이 필요하다. 그렇더라도 목표했던 일을 성과 있게 마무리해야 한다면 왕융칭의 사례처럼 정성과 배려가 습관화되도록 노력해야 한다. “누가 <중용> 23장을 아느냐?” 정조대왕을 다룬 영화 『역린』에 나오는 대사이다. 신하들이 대답하지 못할 때 내관이 대신 대답한다. “보이지 않은 곳에서 성실함이 있으면, 저절로 드러나고, 드러나면 분명해지고, 분명해지면 밝아지고, 밝아지면 감동이 일어나고, 감동이 일어나면 변화하고, 변화하면 동화됩니다. 결국 세상 가장 작은 곳에서의 성실함이 세상을 변화시키는 힘이 됩니다.” 디테일의 중요성을 말해주는 또 다른 사례이다. 끝이 아름다워야 모든 것이 아름다운 법이다. 그렇기에 우리는 마지막 순간까지 집중해야 한다. 다음 노자의 이야기에도 교훈이 담겨있다. 한 왕자가 도를 얻기 위해 노자를 찾아갔다. 노자는 그에게 보리수나무에 오르라고 말했다. 왕자는 나무에 올라가는 것이 지혜나 도와 무슨 관계가 있는지 알 수 없었지만, 노자의 말에 따라 높이가 15m가 되는 보리수나무 위로 올라갔다. 그러자 노자는 내려오라고 했다. 왕자는 내려오기 시작했다. 12m를 내려왔을 때 노자는 조심하라고 했다. 왕자는 몹시 당황했다. 꼭대기에 올라갈 때도, 꼭대기에서 내려올 때도 조심하라고 하지 않았는데 이제 3m를 남겨두고 조심하라고 말하는 것이 아닌가? 왜 그 시점에서 굳이 조심하라고 했을까? 사람은 구도 자세가 확고할 때에는 무엇이든 한다. 하지만 도를 얻는 여정의 마지막 단계에서 즉 땅이 눈앞에 보일 때 사람은 방심하고 집중력을 잃고 실수를 범하게 된다. “원숭이도 나무에서 떨어진다”라는 속담처럼 방심하면 금물이다. 도전에 실패하여 교훈을 얻을 수는 있지만, 익히 잘한다고 자만심에 집중력을 잃고 실수할 것까지는 없다. “악마는 디테일에 있다(Devil is in the detail)”는 말의 의미를 다시 한번 성찰해 보자. 일을 제대로 해내려면 예상했던 것보다 시간과 노력이 많이 든다. 일을 성공시키고 싶다면 마지막까지 일관성 있게 정성과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모든 끝은 시작과 같이 간절해야 이룰 수 있고, 모든 시작은 끝처럼 간절해야 위대할 수 있다” 필자의 멘토가 해준 이 이야기는 언제나 감동적이다. 이제 마무리를 화룡점정(畵龍點睛)이라고 생각하고 실천하자. 용(龍)을 그리고 눈동자를 찍는 것, 즉 사물의 가장 중요한 부분을 완성시키거나 끝손질을 하는 것을 비유하는 ‘화룡점정’의 자세로 조직 내 업무나 개인의 목표를 추진한다면 처음 생각처럼 멋지게 마무리를 할 수 있을 것이다. “지성(至誠)이면 감천(感天)이다”는 우리 속담을 기억하자. ※ 본 글은 필자의 개인적 견해이며 GS칼텍스의 공식입장은 아닙니다. #### 업사이클링으로 ‘버려진 것’들의 무한한 변신! 식자재부터 패션, 생활용품, 폐현수막까지! 가치를 더욱더 높이다, 업사이클링(up-cycling) ‘업사이클링(up-cycling)’이란 단어가 익숙한 듯 낯설게 느껴지시죠? 업사이클링은 리사이클링(re-cycling)에 속해있는 개념으로 쓰던 것을 재사용하는 리사이클링의 상위 버전입니다. 단순히 재활용하는 차원을 넘어서 디자인을 새롭게 하거나 활용 방법을 바꿔 완전히 새로운 가치를 지닌 제품으로 만드는 것을 업사이클링이라고 해요.다양한 기업들이 업사이클링을 통해 버려진 것들의 가치를 높여주고 있는데요. 이는 최근 소비 패턴인 ‘미닝아웃(Meaning Out)’과 연결돼요. 가격 대비 ‘성능’ 보다는 ‘신념’에 방점을 두고 있는 미닝아웃은 소비 활동을 통해 개인의 취향이나 신념을 소구하는 방식입니다. 단순히 구매에 그치지 않고 그것을 통해 환경 오염과 같은 사회문제를 해결하는데 일조할 수 있다는 것이 현재의 소비 패턴으로 변화하게 된 거죠.이러한 미닝아웃 소비를 자극하는 기업의 제품들을 소개해드릴게요! 2021 환경 트렌드, 이제는 힙환경! ‘버려진 것’들의 무한한 변신은 어디까지? 버려진 식자재도 다시 태어난다! 업사이클링이 제품으로만 가능할 거로 생각하셨다면 큰 오산이에요! 식품에 적용할 수도 있는데요. 이를 우리는 ‘푸드 업사이클링’이라고 합니다. 유엔세계식량계획(WFP)이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전 세계에서 약 40억 톤의 식량이 만들어지는데, 그중 3분의 1은 음식물 쓰레기로 배출된다고 해요. 여기서 음식물 쓰레기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메탄가스가 환경 파괴를 가속화 시킨다는 점이 가장 큰 문제인데요. 이러한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해서 우리는 푸드 업사이클링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관련 기업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어요. 국내 푸드 업사이클링 기업 ‘리하베스트’ 국내에서는 아직 푸드 업사이클링에 대한 인식과 정보가 미미하지만, 힘차게 발을 내디딘 기업이 있어요. 바로 국내 최초 푸드 업사이클링을 도입한 친환경 기업 ‘리하베스트’입니다. 리하베스트는 식품 제조 공정에서 발생하는 부산물을 재수확하여, 업사이클링하는 기업으로 푸드 업사이클링에 대한 국내 인식을 높이기 위해 앞장서고 있어요. 사진 출처 : 리하베스트 현재 리하베스트는 에너지바, 그레놀라 등 간편식을 판매하고 있는데요. 이는 일반 간편식과는 차별화된, 푸드 업사이클링 원료를 사용해 만든 식품으로 맥주나 식혜를 만들고 남은 보리 부산물(BSG:Barley Saved Grain)인 맥주박, 식혜박을 원료로 사용하고 있어요. 일반 밀가루보다 평균 1.4배 많은 단백질과 약 18배 많은 식이섬유가 함유되어 있어, 환경도 보호하고 좋은 영양 성분도 섭취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푸드 업사이클링 식품입니다. 클리마투스 프로젝트, 우리의 식생활이 온실가스에 영향을 준다? 사진 출처 : 리하베스트 서로를 구하다, 119 REO 불길 속의 영웅 소방관, 그들은 누가 지켜줄까요?소방관은 각종 유독 물질에 노출될 수밖에 없는 환경에서 공무를 수행합니다. 그러나 공무상 상해를 인정받기 위해서는 질병의 인과관계를 직접 입증해야 해야 하는데요. 외상 후 스트레스나, 암의 경우 발병 원인을 정확히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를 개인이 입증하기란 참 어려운 일이죠. 사진 출처 : 119REO 119REO는 이러한 소방관의 근무 환경 실태를 알리기 위해 업사이클링을 적용했습니다. 업사이클링을 통해 폐소방복이 새로운 제품으로 탄생하게 된 거죠! 방화복의 사용 가능 연한은 3년으로 이 기간이 지나면 폐기해야 합니다. 매년 약 1만 벌이 폐기되고 있으며, 소방서는 폐기물 비용을 지불해가며 버리고 있는데요. 이를 119REO가 무상으로 수거하여 깨끗하게 세탁 후 임가공 자활을 통해 방화복을 분해합니다.분해된 방화복은 가방, 지갑, 팔찌 등으로 다시 태어나요. 방화복의 기본 소재는 열에 강한 방향족 폴리아마이드 섬유인 아라미드(aramid fiber)를 사용하기 때문에 굉장히 튼튼해요. 수명을 다해 폐기된 방화복은 소방현장에서는 기능이 떨어지겠지만, 우리 일상 속에서는 아주 훌륭한 소재로 제품을 오래도록 사용할 수 있답니다.방화복, 소방호스, 기동복까지! 수명을 다한 다양한 안전 장비 업사이클링하는 브랜드를 넘어서, 사회적 이슈까지 보듬어주는 기업 119REO의 행보가 기대됩니다. 사진 출처 : 119REO 바다를 지키는 패션 아이템! 패션이 과거에는 그저 몸을 보호하고 가리기 위해 입는 옷에 불과했다면, 현재는 본인의 개성과 의식을 드러내는 수단으로 점차 변화하고 있어요. 가속화되고 있는 환경 오염 문제를 인식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해 환경을 생각하는 패션 트렌드까지 생겨났죠! 이를 우리는 ‘컨셔스 패션(conscious fashion)’이라고 합니다.컨셔스 패션에 동참함으로써 환경 보호와 함께 보다 지속 가능하고, 윤리적인 쇼핑을 할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예로 업사이클링으로 버려진 쓰레기에 힙한 반란을 주도하는 패션 브랜드 ‘컷더트래쉬(Cutthetrash)’를 소개해드릴게요. 사진 출처 : 컷더트래쉬 환경을 입는다! 컨셔스 패션 바닷속을 떠다니는 폐그물은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유령 어업을 계속해나가고 있어요. 우리나라 토종 돌고래인 상괭이를 포함한 많은 바닷속 생명체들이 폐그물에 걸려 소리소문없이 죽어 나가고 있는 거죠. 이들의 헛된 죽음을 막기 위해 컷더트래쉬는 바닷속 부유 폐기물을 업사이클링합니다.바다에서 오랫동만 머물던 폐그물로 만들어진 마리너백(MARINER)은 그만큼 우수한 내구성을 가지고 있어요. 폐기물로 만들었다기엔 일반 가방과 다를 것 없이 스타일리쉬하고 실용적입니다. 함께 사용된 패브릭 또한 의류 공장에서 사용하고 버려지는 자투리 천을 사용하여 가치를 더하였어요! 바다를 위해 쓰레기를 디자인하는 컷더트래쉬는 수익금을 환경 단체에 기부한다고 해요. 우리도 함께 해 바다 생명의 웃음 지켜주는 건 어떨까요? GS칼텍스, 버려진 현수막에 쓸모를 부여하다 GS칼텍스는 청년 소셜벤처기업인 ‘큐클리프’와 함께 버려진 현수막을 크로스백으로 재탄생시켰어요. 업사이클링을 통해 버려진 현수막에 두 번째 쓸모를 부여해 준 것이죠! 현수막의 두번째 쓸모, 크로스백으로 재탄생 하다 주유소에서 버려진 현수막과 페트병을 재활용한 REGEN 원단으로 제작된 업사이클링 크로스백은 수거, 세척, 가공까지 대부분 수작업으로 진행되었어요. 새로운 가치를 더하는 업사이클링 제품을 통해 GS칼텍스는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자원 순환을 실천하고, 친환경 경영 활동의 일환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늘여나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다양한 기업과 브랜드의 노력에 개인의 참여까지 더해진다면, 지속 가능한 삶은 더할 나위 없겠죠? 이렇듯 ‘업사이클링’이라는 새로운 트렌드는 우리 모두 상생할 수 있는 삶을 영위할 수 있을 거라는 기대를 심어주고 있습니다. 쓸모 없다고 버려진 것들에게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어 다시 한번 가치를 더한 제품을 이용해 보는 건 어떨까요? #### 에너지 기업으로서의 ‘변화’와 ‘확장’의 의지를 담은 GS칼텍스 ‘energy plus’ URL: https://gscaltexmediahub.com/future/gscaltex-energy-plus/ #### 에너지 넘치는 한 해를 보내기 위한 좋은 습관 만들기 TIP 저는 평범한 직장인입니다. 하지만 독특한 이력이 한 가지가 있는데요. 지금까지 14번 퇴사를 했고 현재 15번째 회사를 다니고 있습니다. 하루 만에 그만둔 회사도 있고 한 달 만에 그만둔 회사도 있습니다. 직장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술과 담배에 의존했습니다. 이루고 싶은 꿈도 없었습니다. 이 지긋지긋한 직장 생활에 언제쯤 마침표를 찍을 수 있을지 신세한탄만 해댔습니다. 솔직히 지금 다니고 있는 15번째 회사도 길어야 2년 정도 다닐 것이라 예상했는데요. 놀랍게도 지금 9년 동안 잘 다니고 있습니다. 예전 회사들과 지금의 회사는 무엇이 다르길래 직장 경력 23년 통틀어 가장 오래 다닌 회사가 된 것일까요? 8년 전, 저는 낯선 행동 3가지를 시작했습니다. 책 2페이지 읽기, 글 2줄 쓰기 그리고 팔굽혀 펴기 5회라는 작고 사소한 행동들입니다. 예전엔 출근하는 아침이 죽을 만큼 싫었는데, 매일 새벽 책을 읽고 글을 쓴 다음 출근하니 오늘도 나와의 약속을 지켜 냈다는 뿌듯함에 출근하는 발걸음이 너무나 가볍습니다. 매일 습관을 실천하는 것. 규칙적인 생활을 한다는 것. 이런 저의 일상 속 작은 루틴들이 ‘나는 잘 살고 있나?’, ‘난 왜 맨날 하는 일마다 잘 안될까?’, ‘지금 내가 하는 일이 무슨 의미가 있지?’라는 부정적인 생각과 불안한 마음 때문에 혼란스러운 날에도, 직장에서 받은 스트레스로 평상심을 잃고 이리저리 휘청거리는 날에도, 다시 평범한 나로 회복시켜주고 에너지 넘치는 하루를 보낼 수 있게 만들어 주는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책 2페이지 읽기, 글 2줄 쓰기 그리고 팔굽혀 펴기 5회. 고작 하루 10분만 투자해도 습관 3개를 모두 실천할 만큼 작고 사소합니다. 하지만 이 작고 사소한 습관도 멈추지 않고 8년 넘게 실천하니 제 삶에 커다란 변화를 선물해 주었습니다. 직장을 다니며 [습관 홈트], [우리아이 작은습관], [습관의 완성]이란 3권의 책을 쓴 작가가 되었고, 26년 동안 피우던 담배도 끊으면서 직장에서 처음으로 칭찬 사원으로 선정되었습니다. 또한 아빠인 제가 습관을 시작하니 큰 딸과 작은 딸도 습관에 동참하면서 ‘습관 가족’이 되었고 이를 계기로 SBS 스페셜에 가족 모두 출연도 하게 되었습니다. 새해가 되면 너도 나도 계획을 세우느라 분주해집니다. 그리고 지금까지와는 달리 에너지 넘치는 한 해를 보내기를 희망하지요. 하지만 안타깝게도 새해 결심에 성공할 확률은 고작 8%에 지나지 않습니다. 왜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중도에 포기를 할까요? 그것은 바로 남들이 세워 놓은 그럴듯한 보기 좋은 습관을 무작정 따라 하기 때문입니다. 김과장이 영어 공부한다고 하니 나도 영어 공부나 해볼까? 이차장이 다이어트한다고 하니 나도 다이어트해볼까? 금연해볼까? 책 읽어볼까?라고 시작한 습관은 생명력이 그리 길지 못합니다. 나의 체형에 맞는 옷이 있듯이, 습관도 나에게 딱 맞는 습관이 따로 있습니다. 저는 2016년부터 총 1,500명의 대한민국 보통 사람들과 습관을 실천하면서 여러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습관 데이터를 축적할 수 있었는데요. 이 데이터를 기반으로 누구나 쉽게 습관에 성공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냈습니다. 그것은 바로 ‘매일, 조금씩, 올바르게’입니다. 게으른 오늘의 나와 멋지게 이별하고 2024년엔 에너지 넘치는 내가 되고 싶다면 이것만 기억하시면 됩니다. ‘매일 조금씩 올바르게’ 매일은 하루도 거르지 않고 매일 100% 습관을 실천해야 한다는 뜻입니다. 너무나 당연하고 간단한 말 같지만 좋은 습관을 만들기 위한 가장 기초적이면서도 중요한 원칙입니다. 다이어트를 하는데 오늘 저녁은 굶고 내일 저녁엔 치맥을 먹는다면 다이어트에 성공할 수 없습니다. 실제로 제가 코칭 해주었던 사람들도 습관 성공률이 100%인 사람들은 삶이 변했지만, 그렇지 못한 사람들의 삶은 그대로인 경우가 많았습니다. ‘오늘 하루는 건너 뛰어도 괜찮겠지?’라는 유혹에 절대 넘어가면 안 됩니다. 조금씩은, 하루 10분 안에 습관 3개를 실천할 만큼 작게 습관 목록을 정해야 한다는 뜻입니다. 그래야 뇌의 거부감을 최소화할 수 있어서 기분이 좋을 때나 나쁠 때나 매일 실천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게을러지고 자꾸 습관을 포기하는 이유는 남들이 세운 거창한 목표를 무작정 따라 하기 때문입니다. 책 50페이지 읽기, 영어 1시간 공부하기, 실내 자전거 30분 타기처럼 거창한 목표를 세우면 우리 뇌의 저항감을 높여서 자꾸 뒤로 미루다가 실패하는 것입니다. 다시 한번 더 제 습관 목록을 상기시켜 보겠습니다. 책 2페이지 읽기, 글쓰기 2줄, 그리고 팔굽혀펴기 5회. 이 세가지 습관을 모두 실천하는데 고작 9분 5초 밖에 걸리지 않습니다. 몇 분이라고요? 네 맞습니다 하루 습관 3개를 실천하는데 고작 10분도 안 걸릴 정도로 작고 사소합니다. 저뿐만이 아닙니다. 이 방법으로 제가 습관 코칭을 해 주었던 1,500명 중에도 삶이 변한 경우는 너무나 많습니다. 습관 프로그램 5기에 참가했던 40대 후반의 직장인 김은영님은 ‘건강한 몸 만들기’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습관 목록으로 ‘오늘 먹은 음식 2줄 쓰기’로 정했습니다. 그 결과 습관을 실천한지 1년 만에 16Kg 체중 감량에 성공하였습니다. 경기도 안산에 소재한 외국계 기업에 근무하는 직장인 박종국 씨는 새해결심으로 뱃살을 빼고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기로 정했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습관으로 ‘팔굽혀 펴기 1개’로 정했습니다. 이렇게 시작한 팔굽혀 펴기 습관은 점차 다른 운동 습관으로 확대되어 나갔는데요. 자전거를 타고 출퇴근을 시작했고 퇴근 후에는 24층 집에 도착하기 위해 계단을 이용하는 습관도 생겨났습니다. 200미터도 뛰지 못하는 저질체력이었지만 20km 마라톤을 완주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제일 중요한 올바르게입니다. 이 올바르게는 방향성에 관한 것입니다. 활을 쏠 때 과녁은 오른쪽에 있는데 반대편 방향인 왼쪽으로 아무리 열심히 활을 쏘아봐야 과녁을 맞출 수가 없습니다. 열심히 노력만 해서는 안됩니다. 올바르게 실천해야 합니다. 아래 S.W.A.P 기법에 따라 실천하면 됩니다. S는 Select의 약자로 습관을 엄선하라는 의미이고 W는 Write의 약자로 기록하라는 뜻입니다 A는 Appraise의 약자로 평가를 피드백 하라는 의미이고 P는 Payback의 약자로 보상하라는 뜻입니다. 올바르게 첫 번째는 Select, 습관을 엄선하라입니다. 습관 목록을 선택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첫 단추니까요. 첫 단추를 잘못 채우면 나머지 단추를 아무리 잘 채우더라도 결국은 나쁜 방법으로 너무 열심히 일하는 꼴이 되는 것이죠. 그래서 습관 목록을 선택할 때 3가지를 주의해야 합니다. (아래 저의 습관 목록을 참조하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첫째, 습관 목록은 수치화하여 구체적으로 작성해야 합니다. 책 읽기보다는 책 2페이지 읽기, 운동하기보다는 스쿼트 10회 하기 또는 팔굽혀 펴기 5회처럼 습관 목록에 숫자가 들어가야 습관 성공 기준이 명확해집니다. 오늘은 책 2페이지 읽었으니 성공이고 내일은 10페이지는 읽어야 성공했다고 욕심을 부리지 않도록 조절해 주는 역할을 합니다. 둘째, 하루 10분 안에 3가지 습관을 모두 실천할 수 있을 만큼 작게 잡아야 합니다. 제 습관 3개도 하루 9분 5초 밖에 걸리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우리 인생은 기분 좋은 날보다 슬프고 힘든 날이 더 많기 때문입니다. 그런 날을 대비하여 목표를 작게 잡아야 하는데, 습관 초기엔 우리의 열정과 의지력을 맹신하며 뭐든지 다 성공할 것 같은 기분에서 계획을 높게 세웁니다. 이 목표를 100% 달성하려면 우리는 1년 내내 행복해야 합니다. 그런데 현실은 그렇지 않잖아요. 우리 삶은 슬픔과 상처가 반 이상이라는 기본적이고 중요한 변수를 전혀 고려하지 않은 절름발이 계획임을 깨닫지 못하기 때문에 실패를 반복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우리의 성향을 심리학적으로 말하면, 환상적 낙관주의(illusory optimism)라고 말합니다. 우리는 남들보다 나에게 좋은 일은 더 많이 일어나고 나쁜 일은 더 적게 일어날 거라고 믿습니다. 그래서 2024년 새해부터 12월 31일까지 365일 동안 나는 남들보다 돈도 더 많이 벌 것이고, 아내와 싸우지도 않을 것이며, 아이들도 아프지 않고 클 것이고, 직장에서도 상사와 너무 잘 지낼 것이라고 예측합니다. 이런 낙관주의가 바로 습관 목록을 작게 설정하는데 큰 걸림돌이 됩니다. 따라서 습관 목록을 하루 10분 안에 모두 실천할 수 있을 만큼 습관 성공 기준을 낮게 잡는 이유입니다. 그래야 우리의 감정이 엉망인 날, 슬픈 날, 아픈 날, 예상치 못한 사건들로 정신없이 바쁜 날에도 매일 100% 습관에 성공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중요한 사실 한 가지는 시간적 여유가 있는 날, 기분이 좋은 날은 이 기준을 초과하여 맘껏 30분, 1시간 습관을 초과 달성하시면 됩니다. 저도 습관 초기엔 이렇게 작은 습관 목록 3개도 실패하는 날이 많았습니다. 저의 하루 중 10분을 만들어 내는 것이 생각보다 쉽지 않더라고요. 직장에서 받는 스트레스, 야근, 주말엔 아이들과 놀아 주어야 하다 보니 저의 감정은 널뛰기를 했었지요. 그만큼 우리 삶은 변수들로 가득 차 있습니다. 하지만 8년이 지난 지금은 하루에 3시간 넘게 마음껏 습관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물론 정신없이 바쁜 날에는 정말 최소 습관 기준인 책 2페이지만 읽는 날도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이렇게 힘들고 지친 날에도 뇌의 거부감을 최소화하여 습관에 성공할 수 있어야 한다는 사실입니다. 셋째, why this habit? 왜 이 습관인가?란 질문에 답을 해야 합니다. 따라서 먼저 여러분의 목표를 먼저 정하고 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내가 오늘 무엇을 해야 할지 고민한 후 습관 목록을 정하시길 바랍니다. 명확한 목표가 없는 습관 목록은 ‘너는 왜 이 힘든 습관을 실천하고 있니?’라는 우리 뇌가 던지는 원초적 질문에 답을 할 수가 없습니다. 의미를 잃어버린 습관은 지속하기 매우 힘들게 됩니다. 저는 습관 전문가란 뚜렷한 목표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글 2줄 쓰기를 습관으로 선정했습니다. 올바르게 두 번째는 ‘Write – 기록하라’ 입니다. 우리 기억은 시간이 지날수록 변형되고 흐릿해집니다. 연기처럼 사라져가는 기억을 붙잡을 수 있는 방법은 오직 기록뿐입니다. 습관도 기록이 중요합니다. 다이어리나 달력에 오늘 습관에 성공했으면 동그라미(O), 실패했으면 가새표(X)를 기록하세요. 그리고 왜 실패했는지 이유도 함께 적어 놓으면 동일한 실패를 반복할 확률을 낮추어 줍니다. 한 번도 실패하지 않고 어찌 좋은 습관을 가질 수 있겠어요? 다만 실패를 자산화해야 실패했어도 성장할 수 있습니다. 즉 메타인지를 향상시켜야 합니다. 올바르게 세 번째는 ‘Appraise – 평가 그리고 피드백 하라’ 입니다. 앞에서 습관에 성공했는지 실패했는지 그리고 실패한 이유는 무엇인지 기록하는 이유가 바로 평가하기 위해서입니다. 평가는 과거와 비교할 데이터가 있어야 하는데 기록이 없다면 불가능하겠죠? 우리는 무엇을 잘하는지 무엇이 부족한지만 알아도 성장합니다. 피드백을 받으면서 목적의식 있는 연습을 해야 합니다. 올바르게 마지막은 ‘Payback – 보상하라’ 입니다. 습관은 지루한 여행입니다. 게임에 중독되는 이유는 투자한 시간만큼 바로 보상이 뒤따르기 때문입니다. 반면 습관은 내 목표에 성공하기까지 오랜 시간 동안 버텨야 한 번에 그간의 힘듦을 보상받을 수 있는데요. 그래서 즉각적인 보상이 없으니 지루하고 재미도 없고 동기도 연기처럼 사라지게 되는 것입니다. 저는 이 유혹을 이겨내는 시점을 4개 Gate로 설정해 놓았습니다. 즉 3일, 21일, 66일, 90일이 그것인데요. 3일은 작심삼일, 21일은 우리 뇌가 새로운 행동을 기억하는데 필요한 최소한의 시간, 66일은 몸이 새로운 행동에 익숙해지는 데 필요한 시간 그리고 90일은 60일과 90일 사이에 존재하는 죽음의 계곡을 넘으면 찾아오는 습관의 완성 시기입니다. 제가 이렇게 4개 Gate를 세운 이유는 이 Gate를 통과할 때마다 스스로 보상을 해 주라는 의미입니다. 예를 들면, 학교 선생님인 참가자는 3일에는 스스로 격한 칭찬해주기, 21일에는 꽃 선물, 66일에는 만년필 선물, 90일에는 기차 여행을 보상으로 정했습니다. 평범한 직장인인 참가자는 3일에는 버블티 마시기, 21일에는 전신 마사지 받기, 66일에는 운동복 구입, 90일에는 원하는 가방/옷 사기로 보상을 선택했습니다. 이처럼 적절한 보상은 꺼져가는 우리의 동기와 열정을 다시 불태우는 데 도움을 줍니다. 그러니 애쓰고 있는 여러분을 위해 더 자주 칭찬해 주세요. 보상이란 기쁨을 자주 선물해 주세요. 세계 3대 심리학자 중 한 명인 알프레드 아들러는 이렇게 말합니다. “잘못된 사람은 없다. 다만 목표가 좌절되어 낙심한 상태에 있을 뿐이다. 다시 시작할 용기만 있다면 우리는 무엇이든 해 낼 수 있는 잠재력이 있다”. 우리가 지금까지 습관에 실패한 이유는 잘못된 습관 전략을 사용했기 때문입니다. 누구나 매일 조금씩 올바르게 습관을 실천하면 누구나 쉽게 습관에 성공할 수 있고 에너지로 넘쳐 나는 2024년을 보낼 수 있을 것입니다. #### 에너지 위기 극복을 위한 2가지 키워드: 안보역량 강화, 수요관리 강화 21세기가 시작된 지 20년이 넘은 지금 사회, 경제, 문화, 정치를 포함하는 모든 분야의 글로벌 트렌드를 변화시킨 가장 중요한 사건은 2020년 시작된 코로나19 팬데믹이다. 약 3년의 시간이 흐르면서 대부분 국가에서 일상을 회복하고 있지만, 여러 분야에서 코로나19 이전과 다른 새로운 패러다임이 나타나고 있다.우리가 일상생활을 유지하기 위한 필수재로 인식하는 에너지 부문이 새로운 패러다임이 구축되고 있는 대표적인 분야인데, 코로나19 이후 나타난 주요 변화는 글로벌 에너지 시장의 불확실성 고조와 탄소중립의 메가트렌드화로 요약할 수 있다. 코로나19 팬데믹과 탄소중립 정책 강화는 석유 및 가스와 같은 전통에너지에 대한 글로벌 공급능력을 위축시켰다. 반면 2020년 상반기 급격하게 감소한 에너지 수요가 경제활동 재개로 빠르게 회복되면서, 2021년 이후 에너지 가격이 상승하고 변동성이 확대되는 모습을 보였다.또한 2022년 2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글로벌 에너지 시장의 불확실성을 더욱 고조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하면서, 2022년 글로벌 시장에서 석유, 천연가스, 석탄의 가격은 각각 40%, 150%, 160% 상승했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를 포함한 대부분의 국가에서 에너지 가격이 큰 폭으로 인상되는 결과가 나타났다.이와 같은 글로벌 에너지 위기와 가격의 급격한 상승 현상에 대하여 주요국들은 단기적으로 가격 인상 억제 및 보조금 지급 정책을 추진하면서, 중장기적으로는 에너지 안보역량 제고 및 수요관리 강화와 같은 정책을 통해 대응하고 있다. 주요 에너지원 가격 추이 우리나라의 에너지수입 의존도는 약 93% 수준을 기록하고 있으며, 에너지 가격이 급격하게 상승한 2022년 총 수입액에서 에너지 수입이 차지하는 비중이 약 26%까지 상승했다. 에너지 수입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원유와 천연가스는 사실상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으며, 특히 중동지역에 대한 의존도가 매우 높다는 특징을 보인다. 또한 남북이 분단된 상황에서 에너지 수입을 해상운송에 전적으로 의존하고 있기 때문에, 지정학적인 위험에 항상 노출되어 있다. 이러한 요인들은 우리나라 에너지 안보에 대한 전통적인 위험 요인으로 평가할 수 있다.앞서 언급한 전통적인 위험 요인에 더하여 최근에는 미국과 EU를 중심으로 러시아에 대한 무역제재가 강화되면서 글로벌 에너지 공급망이 재편되고 있으며, 이러한 상황은 우리나라 에너지 안보에 추가적인 위험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EU 국가들이 러시아에 대한 에너지 의존도를 낮추는 과정에서 글로벌 에너지 시장에서 원유 및 가스 확보 경쟁이 심화되고, 에너지 가격수준이 전반적으로 높아지는 것은 우리나라 에너지 안보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이다.지금까지 살펴본 것처럼 대내외 에너지 부문의 상황은 우리나라의 에너지 위기를 고조시키는 방향으로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우리도 에너지 위기를 지혜롭게 극복하기 위한 대응 방안에 대해 고민이 필요한 시점이다. 우리나라가 에너지 위기 극복을 위한 대응전략을 마련함에 있어서 다양한 방법들이 논의될 수 있지만, 핵심적인 방향성은 에너지 안보의 강화와 에너지 수요관리 강화이다.우선 에너지 안보 역량 강화를 위해 우리나라의 에너지 자립도 제고와 해외 에너지 공급망 확보에 주력해야 한다. 우리나라 에너지 자립도 제고를 위해서는 전통적인 에너지와 다르게 국내에서 생산이 가능한 청정에너지(재생에너지, 수소 등) 생산 비중을 확대하는 것이 필요하다. 해외 에너지 공급망 확보에 대해서는 전통적인 에너지 공급망을 강화하는 것과 더불어 수소와 같은 새로운 에너지 공급망 확보와 에너지와 관련된 핵심 광물(리튬, 니켈, 구리 등)의 안정적 공급망 확보 노력이 병행되어야 한다.우리나라의 에너지 수요관리 강화를 위해서는 에너지 가격 합리화를 통한 수요관리 강화와 에너지 절약 및 효율 개선이라는 두 가지 정책에 집중해야 한다. 효과적인 에너지 수요관리를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글로벌 에너지 가격을 적절하게 반영하는 국내 에너지 가격체계가 확립되고, 이를 통해 사회 전체적으로 합리적인 에너지 소비를 유도할 필요가 있다. 지속적으로 국내 에너지 가격을 국제 가격보다 낮은 수준으로 유지하는 경우, 에너지 절약 및 효율 개선과 같은 수요관리 정책의 효과가 제한될 것이기 때문이다. 물론 에너지 가격 합리화를 추진하는 경우 에너지 구입 비용에 대한 부담이 가중되는 취약계층에 대해서는 사회적인 지원을 반드시 확대해야 할 것이다.에너지 가격의 합리화를 기반으로 효과적인 에너지 수요관리를 추진하기 위해서는 에너지 절약 및 효율 개선 정책이 병행되어야 한다. 최근 최악의 에너지 위기를 겪고 있는 EU 국가들은 강력한 에너지 절약 정책을 추진하고 있는데, 에너지 절약은 단기적인 측면만이 아니라 장기적으로도 효과가 있는 정책이다. 우리나라도 에너지 절약에 대한 정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우리나라의 에너지 시장 및 소비구조 등에 적합한 제도를 구축하는 방안에 대해 고민해야 한다. 에너지 효율 향상 정책은 장기적으로 효과가 나타날 수 있는 정책으로 EERS(Energy Efficiency Resource Standard) 사업, 노후 주택의 그린 리모델링 사업, 전력효율 향상사업, 친환경보일러 보급 지원사업 등과 같은 정책을 꾸준하게 추진하는 것이 중요하다.글로벌 에너지 위기 상황에서 우리나라도 어려운 겨울철을 보내고 있다. 최근에는 가정용 에너지 비용 부담이 증가하면서 사회적인 문제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에너지 가격이 상승하는 과정에서 취약계층은 에너지 비용 지출 증가로 생계유지가 곤란하게 되는 경우가 나타날 수 있다. 물론 정부도 사회적 취약계층에 대하여 다양한 방식으로 에너지 비용 부담을 경감하는 지원 정책을 마련하고 있지만, 에너지 복지를 강화하는 것이 사회 전체를 건강하게 만들 수 있다는 점에서 정부와 함께 민간부문에서도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최근 GS칼텍스가 저소득 가정의 난방비 및 에너지 효율화 지원을 위해 100억 원을 후원하기로 한 것은 에너지 복지를 강화하기 위한 민간부문 노력의 좋은 사례로 평가되며, 앞으로 민간부문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에너지 복지를 강화하는 노력이 진행될 것을 기대한다.※ 본 글은 필자의 개인적 견해이며 GS칼텍스의 공식입장은 아닙니다. #### 에너지·화학 산업에 불어온 ‘흰 물결’ 화이트바이오 자동차 연료부터 책상 위의 플라스틱 볼펜, 피부에 바르는 보습제까지. 생활 곳곳에서 인류의 삶을 윤택하게 만들어주는 석유화학 산업이 기후위기 상황에서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대변환을 요구받고 있다. 국제사회가 2015년 파리협정을 채택하고 2050년까지 탄소 순배출량 0을 달성해 탄소중립 사회를 이룩하기로 협의한 것이 대표적이다. 현재 세계 각국의 에너지·화학 기업은 석유화학 제품을 대체할 저탄소 제품을 개발하고, 기존 산업구조를 변화시키는 등 근원적인 혁신을 꾀하고 있다. 이 가운데 ‘화이트바이오 기술’이 떠오르고 있다. 화이트바이오 기술은 식물, 미생물 등에서 얻은 유기물을 생물학적 공정을 통해 다양한 에너지·화학 제품의 소재로 전환한다. 사탕수수, 옥수수 등을 가공한 바이오연료나 미생물에서 얻는 생분해성 플라스틱 원료 등 다양한 화학물질을 만들 수 있다. 이렇게 만든 제품은 석유화학물질을 기반으로 한 화학제품을 대체할 저탄소 제품으로 꼽힌다. 시장조사기업 아드로이트 마켓 리서치가 2021년 1월 내놓은 보고서에 따르면 세계 화이트바이오 산업 시장규모는 2021년부터 매년 11.5% 성장해 2027년 4799억 달러(약 629조 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런 트렌드에 발맞춰, 한국에서는 지난 2021년 4월 산업통상자원부 주도로 GS칼텍스, CJ제일제당, 롯데케미칼 등 바이오·화학 기업 10개사와 한국바이오협회, 한국석유화학협회, 산업기술평가관리원이 함께 ‘화이트바이오 연대협력 협의체’를 발족했다. 석유 대신 포도당으로 만드는 플라스틱 화이트바이오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국내 기업들의 연대는 2024년 빛을 발할 전망이다. 10월 13일 GS칼텍스는 “LG화학과의 협력을 통해 개발 중인 생분해성 플라스틱의 원료, 3-하이드록시프로피온산(3HP) 시제품을 2024년 1분기부터 본격적으로 생산해 상업화를 준비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3HP는 생분해성 플라스틱의 핵심 원료 중 하나다. 미생물이 바이오디젤 부산물인 비정제 글리세롤을 먹고 만드는 화학물질이라, 발효 공정을 통해 생산할 수 있다. 이렇게 생산한 3HP는 생분해성 플라스틱 외에도 고흡수성 수지, 도료 등 다양한 고분자 소재의 원료로 사용된다. 3HP는 미국 에너지부가 발표한 ‘미래 바이오물질 Top12’ 중 세 번째로 꼽힌 물질이다. 그간 3HP를 상용화하기 위한 시도는 많이 이뤄졌으나, 성공한 사례는 없었다. 양사의 시제품 생산은 세계 최초의 3HP 상용화 사례가 될 전망이다. 화이트바이오 기술은 타깃 화학물질을 생산하는 미생물 또는 식물 등을 찾는 것부터, 이 생산 과정을 최적화하고, 생산된 화학물질을 활용하는 과정까지 여러 단계로 구성된다. 기업의 축적된 노하우 없이는 쉽지 않은 일이다. GS칼텍스 화이트바이오개발센터의 3HP 프로젝트 리더인 유미정 책임연구원은 “화이트바이오 기술 개발은 미생물 발효 공정, 분리정제 공정 등 원천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고, 이런 원천기술을 결합해 상업 생산 규모로 확산하는 스케일업 연구가 중요하다”면서 “3HP 상용화 연구 역시 양사가 보유하고 있던 기술과 인프라를 활용해 기술 개발 기간과 비용을 줄일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탄소 먹는 미생물로 지구를 지킨다 화이트바이오 기술을 통해 생산할 수 있는 에너지·화학 제품은 생분해성 플라스틱 외에도 다양하다.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에서 2022년 10월 발표한 ‘화이트바이오 산업 활성화를 위한 유망 분야 도출 및 정부지원 방안’ 보고서에 따르면 화이트바이오 기술은 크게 바이오화학 소재, 바이오에너지, 바이오탄소 세 분야로 분류할 수 있다. 바이오화학 소재 분야에선 기존 석유화학 산업에서 생산하던 소재를 생명공학적 방법으로 만든다. 3HP와 같은 바이오플라스틱을 비롯해, 화장품의 원료나 의약품의 원료처럼 다양한 기능성 화학 소재를 만드는 기술이 여기 속한다. 예를 들어 GS칼텍스가 생산 기술을 개발해 상용화한 2,3-부탄다이올은 유전자조작을 하지 않은 바이오매스 및 미생물을 활용해 얻는 물질로, 보습 및 항염 효과가 뛰어나 화장품의 원료로 사용된다. 시아노박테리아는 광합성을 통해 바이오 플라스틱의 원료인 PHB(Polyhydroxybutyrates)를 생산한다. 사진은 PHB(흰색)가 시아노박테리아 체내에 축적된 모습이다. 바이오매스 등에서 추출한 유기물을 연료로 가공하는 바이오에너지 분야, 바이오매스나 폐자원 속 탄소를 자원으로 활용하는 바이오탄소 분야는 석유를 대체하고 탄소 배출량을 감축할 새로운 해결책으로 떠오르고 있다. 차형민 GS칼텍스 바이오퓨얼팀장은 “폐원료를 기반으로 바이오연료를 생산하는 화이트바이오 기술을 통해 화석연료로 생산되는 제품을 대체함으로써 도로・해운・항공 분야의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 본 글은 동아사이언스 ‘과학동아 23년 12월호’에 게재된 내용입니다. GS칼텍스에 의해 작성된 본 콘텐츠는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4.0 국제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으며, 동아사이언스의 저작물에 기반합니다. 본 콘텐츠는 동아사이언스 자료에서 발췌하여 재구성한 것입니다.본 콘텐츠의 IP/콘텐츠 소유권은 동아사이언스에 있으며 Reproduction을 제한합니다. #### 에너지기업의 Green Transformation과 통합환경관리 기술 및 전략 [타임스탬프] 🎬 01:25 Green Transformation 방향 및 비전 🎬 02:32 Green Transformation 주요 전략 🎬 03:16 환경영향 최소화를 위한 시스템 구축 🎬 04:21 환경영향 최소화를 위한 시설 개선 🎬 06:55 환경영향 최소화를 위한 디지털 기술 접목 #### 에너지플러스 앱 우수고객 초청행사를 마무리하며 타임스탬프 ✅00:15 GS칼텍스 에너지플러스 우수고객 초청 행사 현장 ✅00:56 에너지플러스 이벤트와 준비된 선물을 즐기는 고객들 ✅01:28 행사에 초청된 고객들의 소감 ✅02:13 고객을 직접 만난 에너지플러스 직원들의 소감 #### 에너지플러스 허브 삼방 파트너에게 듣는 현장 이야기! 지난 11월 18일, GS칼텍스는 미래 환경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에너지플러스’ 브랜드를 론칭하고, 미래형 주유소 ‘에너지플러스 허브’를 공개했습니다. 에너지플러스 허브 1호점은 신논현역 근처에 위치한 ‘에너지플러스 허브 삼방’으로, 11월 19일부터 22일까지 나흘동안 에너지플러스 허브를 한껏 체험할 수 있는 오픈 행사가 진행되기도 했습니다. 그렇다면 어떤 점이 새로워졌을까요? 오늘은 GS칼텍스 주유소 변천사의 산 역사, 에너지플러스 허브 삼방의 파트너 권영운 사장님의 이야기를 들어보았습니다! 에너지플러스 허브로의 변화, 그 산 역사를 만나다! 안녕하세요 권영운 파트너님! 안녕하세요. 이번에 새단장한 에너지플러스 허브 삼방을 운영하고 있는 GS칼텍스 파트너 권영운이라고 합니다. 네 저도 반갑습니다😀 GS칼텍스 주유소 파트너로 지내신 지 얼마나 되셨나요? 12년 되었습니다. 와 정말 오랫동안 운영하셨군요! 12년 간 주유소를 운영하시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점은 무엇이었나요? 주유소는 회사의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과의 최접점이기 때문에 주유소를 방문한 고객 한 분 한 분이 만족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은 주유원과 고객의 원활한 소통입니다. 고객마다 서비스를 이용하는 상황이 다르기 때문에 불편이 발생할 수 있는 요소, 고객이 원하는 포인트가 다를 수 있습니다. 현장에서 고객의 상황을 최대한 이해하고, 고객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가짐이 고객만족을 이끌어내기 위한 첫걸음이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멋진 마인드네요! 역시 주유소 현장 12년 차 달인답습니다😎 현장에서 고객들을 만날 때, ‘이런 점은 GS칼텍스가 잘 한다’는 피드백을 받는 부분이 있나요? 다른 정유사들에 비해 GS칼텍스가 가진 장점은 무엇이라 생각하시나요? 고객 연령에 따라 다를 텐데요. 연세가 있는 분들은 GS칼텍스를 업계 선발사로서 ‘신뢰’ 하시는 것 같아요. 젊은 세대들에게는 제휴카드 할인이나 GS&POINT 같은 혜택 프로그램이 있고요. 서비스나 마케팅측면에서 고객을 만족 시키는 것도 중요하죠. 그렇군요. 사장님은 GS칼텍스 본사에서도 근무하셨다고 들었어요. 본사 근무시절까지 포함해서 제일 기억에 남는 GS칼텍스 주유소의 변화는 무엇이었나요? 당연히 ‘에너지플러스’ 브랜드 론칭이죠. 주유는 고객이 직접 휘발유, 경유 등 제품을 눈으로 볼 수 있는 상품이 아니기 때문에, 브랜드가 전달하는 이미지의 영향이 큰것 같아요. GS칼텍스 주유소와는 별도로 ‘에너지플러스 허브’를 통해 미래형 주유소에서만 가능한 고객경험을 제공함으로써, 고객들은 GS칼텍스가 미래를 준비하고 변화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을 것 같습니다. 네! 맞습니다. ‘에너지플러스’는 GS칼텍스의 에너지 기업으로서 변화와 확장의 의지를 담아 탄생한 브랜드이니까요. 그렇다면 에너지플러스 허브 삼방은 기존 주유소들과 어떻게 달라지나요? 기존 주유소가 주유, 세차, 정비와 같은 기본 서비스에 충실하여 운영한다면 에너지플러스 허브 삼방은 기본 주유, 세차 서비스에 더해 EV충전(전기차 충전) 이용고객들을 대상으로 특화해 나갈 것입니다. 에너지플러스 허브 EV존에는 국내 정유사 최초로 설치한 350kW급 초급속 충전기를 포함해 급속충전기 4대를 운영할 예정인데, 초고속 충전시스템을 탑재한 전기차 기준으로 80% 충전까지 15분 정도밖에 소요되지 않아요. 이곳 강남지역 특성 때문인지 관련 뉴스가 나간 이후 실제로 전기차 고객의 문의도 많이 들어오고 있어요. 전기차 80% 충전까지 단 15분이라니, 정말 빠른 속도네요! 다양한 서비스를 확장해 나갈 에너지플러스 허브가 더욱 기대됩니다! 마지막으로, 에너지플러스 허브 삼방 파트너로서 앞으로의 계획을 말씀해 주세요. 현재에도 미래에도 우리 삶에는 항상 에너지가 필요합니다.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이, 에너지의 형태가 바뀌더라도, 에너지플러스 허브가 고객에게 필요한 에너지를 채워주고 더해주는 곳이 될 수 있도록 고객접점에서 책임감을 가지고 발로 뛰겠습니다.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이, 에너지의 형태가 바뀌더라도 에너지플러스 허브가 고객에게 필요한 에너지를 채워주고 더해주는 곳이 되겠다는 권영운 사장님의 말에 여운이 남네요. 삼방으로부터 시작한 에너지플러스 허브는 지역별 특성과 고객의 수요에 맞춰 연말까지 서울 1곳, 부산 1곳 등 2개소를 구축할 계획이에요. 또한 GS칼텍스 일반형 주유소도 기본에 충실한 서비스와 고객 경험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함께 보면 좋은 글 ‘에너지, 그 가능성을 넓히다’ GS칼텍스 ‘에너지플러스’ 브랜드 론칭 더 새로워진 미래형 주유소, 에너지플러스 허브를 만나다(by. 펭군 리포터) 에너지플러스 허브 삼방에서 만난 그래피티 아티스트 레오다브 작가 인터뷰 #### 에너지플러스 허브 삼방에서 만난 그래피티 아티스트 레오다브 작가 인터뷰 세상 힙한 그래피티가 에너지플러스 허브 삼방에 나타났습니다! 이 특별한 그래피티는 바로 지난 11월 18일 진행 된 에너지플러스 브랜드 론칭 행사 현장에서 그려졌는데요. 특별한 작품인 만큼 그래피티 아티스트 레오다브님에게 직접 그래피티 이야기부터 작품 설명까지, 에너지플러스 그래피티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어 보았습니다! 출처: 레오다브 작가 인스타그램(@loodav) Q. 안녕하세요. 레오다브 작가님! 레오다브라는 이름이 특이한데, 이름에 담긴 의미는 무엇인가요? 레오다브(LEODAV)는 레오나르도 다 빈치(leonardo da vinchi)의 이름에서 영감을 받아 만든 이름입니다. 1998년부터 그래피티 작가로 활동하면서 한국의 그래피티 문화의 르네상스 시대를 만들자는 의미를 담았습니다. 출처: 레오다브 작가 인스타그램(@loodav) Q. 작가님께서 그래피티 아트를 시작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대학을 진학하기 전에 저는 미술과 사물놀이를 했었습니다. 대학교 때 전공을 산업디자인으로 정했지만 제가 즐겼던 사물놀이와 완전 다른 세계를 도전해보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대학교 1학년 2학기부터 힙합동아리에서 춤을 배우기 시작하면서 해외 영상 자료들을 많이 접하다보니 자연스럽게 그래피티에 관심을 가지게 되고, 동아리방 벽면과 예술관 외벽에 그래피티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출처: 레오다브 작가 인스타그램(@loodav) Q. 작가님께서 생각하시는 그래피티 아트가 가진 특별함은 무엇인가요? 제가 생각하는 그래피티 아트는 좀 더 넓은 의미의 예술활동입니다. 단순히 그림을 그리는 행위가 아닌 각자 자신이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것들을 거리에서 표현하는 행위입니다. 그래피티 아트의 특별함이라면 거리에서 작품을 그리고 많은 사람들과 오프라인에서 소통할 수 있다는 매력이 있습니다. 그리고 빠른 시간에 자신의 생각을 커다란 벽면에 표현할 수 있다는 게 매력적입니다. 출처: 레오다브 작가 인스타그램(@loodav) Q. 자신을 문화선동가로 표현하시곤 하던데,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그래피티 작가로 활동을 올해로 거의 20년 가까이 해오면서 많은 인터뷰를 진행하고 작품들을 만들었지만 그래피티의 문화가 많은 사람들에게 관심을 받게된 것은 얼마 되지 않았습니다. 그 얼마 되지 않은 기간 동안 변화를 준 부분이 바로 그래피티의 문화를 만들어가야겠다는 생각이었는데요. 독립운동가 시리즈를 준비하면서 백범 김구 선생님의 ‘나의 소원’이라는 글에서 문화의 힘, 문화 강국을 이야기하신 부분에서 많은 영감을 받았습니다. 그래피티도 단순히 작가들만이 즐기는 것이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함께 만들어가야 우리의 문화가 지속가능하지 않을까, 그리고 우리의 자랑스러운 역사와 인물들을 기존 방식이 아닌 그래피티 문화로 만들어서 젊은 세대들이 좀 더 쉽게 우리의 역사에 관심을 가지고 자랑스러워하길 바라며 프로젝트를 진행했습니다. 역사는 다음세대가 기억해야 지속된다고 생각하기에 문화를 만들어가는 사람이 되자는 의미입니다. Q. 작품 작업을 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부분이 있다면 어떤 것인가요? 독립운동가 시리즈를 준비할 때는 그분들의 명성과 업적, 역사적 사실들이 왜곡되지 않으면서 어떻게 하면 좀 더 멋지고 재미있게 표현할 수 있을지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그래서 역사학자들의 다양한 사료에서 잘 알려지지 않은 에피소드를 많이 찾아보는 편입니다.LOVE CAMO LIFE 시리즈의 작품은 취업에 모든 것을 걸고 힘겹게 살아가는 세대들을 위해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하며 살아가자는 의미를 담았습니다. 회색 도시에 회색빛 얼룩이 아닌 각자 서로 다른 색을 발산하면서 살아가도 우리는 더 멋진 삶과 멋진 세상을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의미에 잘 맞는 인물을 선정해서 작품을 제작하고 있습니다.두들링이나 메카닉적인 작업들은 그때 그때 떠오르는 즉흥적인 감정을 많이 활용합니다. Q. 에너지플러스 허브 삼방에 그려주신 그래피티 작품에는 어떤 의미가 담겨 있나요? 알파벳 소문자 e와 +를 그래피티의 가장 기본이 되는 버블스타일로 만들었습니다. 알파벳 e는 미소를 짓는 이모티콘 같은 느낌으로 친근감을 높이고 +에는 에너지플러스의 메인 컬러들을 활용해 저의 시그니처 패턴인 카모플라주로 지구의 이미지를 그렸습니다.그리고 그 주변으로 현대와 미래, 과거, 온라인과 오프라인, 상상과 현실 등 많은 부분들이 공존하는 세상을 표현했습니다. 앞으로 에너지플러스가 기본에 충실하면서 현재와 미래 그리고 우리의 상상이 실현되고 온, 오프라인의 제약이 없는 무한의 확장성을 만들어 가자는 의미를 담았습니다. Q. 소비자로서 에너지플러스 허브 런칭에 대한 느낌은 어떠셨나요? 주유소라는 이미지가 만들어진지 정말 오래되었습니다. 주유소의 고정된 이미지를 벗어나 새로운 시대의 새로운 트렌드가 만들어지기를 바랐습니다. 에너지플러스 허브는 로고부터 전체적인 인테리어와 시스템까지, 변화의 의지가 느껴져 기대됩니다. 지금 변화를 시도한 것처럼 앞으로도 새로운 세상, 새로운 문화를 만드는 허브가 되길 희망합니다.두 아이와 과거 우리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이 작가님에게 에너지를 더해주는 존재들이라는데요. 레오다브 작가님의 그래피티 작품을 만나면 우리 일상에도 예술의 에너지가 더해질 것 같죠? 레오다브 작가님의 에너지플러스 그래피티 작품은 에너지플러스 허브 삼방에서 계속 만나실 수 있습니다. 함께 보면 좋은 글 주유소도 언팩을 한다! 에너지플러스 허브 삼방 오픈 행사를 소개합니다 ‘에너지, 그 가능성을 넓히다’ GS칼텍스 ‘에너지플러스’ 브랜드 론칭 #### 에너지플러스, 나의 가능성을 넓히다! 새해다짐 이벤트 결과를 공유합니다 누구나 어김없이 새해를 맞이하면 새로운 목표와 다짐을 하나씩 세우게 됩니다. 2021년 새해를 맞이한 지 어느덧 한 달이 다 되었습니다. 여러분은 아직까지 잘 실천하고 계신가요? 다양한 새해다짐을 세우기보다 하나의 다짐이라도 연중에 잘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후회 가득한 2021년이 되지 않도록, 올해만큼 그 다짐 꼭 지킬 수 있도록 임직원 대상 새해다짐 응원 이벤트를 준비했습니다. 2021년의 첫 출근 날, 본사 및 생산본부 곳곳에 부착된 새해다짐 포스터 발견하셨나요?포스터 속 QR로 접속하면, 올해의 새해다짐과 이루고자 하는 이유를 남길 수 있었습니다. 접수된 특별한 새해다짐들 중 N개를 선발했으며, 선발된 그 다짐을 응원하기 위한 깜짝 선물이 준비되었죠. 개인 맞춤형 응원 선물 ‘에너지플러스 Kit’는 목표 달성을 위한 각오와 의지를 굳게 다질 수 있는 물품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에너지플러스 Kit를 받게 된 주인공들의 새해 다짐과 각오를 들어보시죠. 나의 가능성을 넓히다, GSC인들의 새해 다짐 임직원 여러분 각자 본인의 가능성을 펼치기 위해 스스로 다짐한 나와의 약속, 그 약속 꼭 지킬 수 있길 응원하겠습니다. 올해는 작은 변화에 대해 두려움보다 설렘과 기대감을 가득 안고 항상 일상 속에서 도전하는 GSC인이 되길 기대합니다. #### 에너지플러스 서울로: 공간, 그 이상의 가치 URL: https://gscaltexmediahub.com/uncategorized/energyplus_seoullo/ #### 에너지플러스와 슈퍼픽션, 매력적인 콜라보를 완성한 세 작가의 이야기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자유로운 감성을 기반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는 ‘슈퍼픽션’이 에너지플러스(energy plus)와 콜라보했습니다. 후드티, 핸드워시 겔, 우산, 소화기, 텀블러, 스티커 그리고 쇼핑백까지 총 7종의 에너지플러스 굿즈뿐 아니라 에너지플러스 허브 방화벽과 캐노피에도 캐릭터가 입혀져 회사의 새로운 변신에 슈퍼픽션이 함께 했는데요. 매력적인 콜라보를 탄생시킨 세 작가의 이야기를 여러분께 전달드립니다. Q1. 안녕하세요, GS칼텍스 임직원들에게 ‘슈퍼픽션(Superfiction)’에 대해 간단하게 소개 부탁드립니다. 슈퍼픽션은 아트 디렉터 김형일, 3D/모션 디렉터 송온민, 브랜드 디렉터 이창은으로 구성되어 있는 디자인 스튜디오입니다. 캐릭터를 바탕으로 다양한 파트너와 프로젝트를 진행함과 동시에 슈퍼픽션만의 이야기가 담긴 자체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습니다. Q2. ‘대단한 이야기’이자 ‘대단한 거짓말’이라는 의미를 가진 슈퍼픽션은 스캇, 프레디 등 캐릭터를 중심으로 특별한 세계관을 가지고 있는데요. 캐릭터마다 디테일한 설정을 추가하게 된 계기가 있으신가요? 캐릭터 설정은 곧 캐릭터의 콘셉트입니다. 내/외형적으로 디테일하게 설정할수록 캐릭터는 더욱더 입체적인 성격을 갖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 전달할 수 있는 이야기가 많아지게 되고 동시에 캐릭터가 성장할 수 있습니다. 캐릭터가 성장함에 따라 슈퍼픽션의 세계관 또한 깊어진다고 생각합니다. Q3. 슈퍼픽션에서는 잭슨, 테오과 같이 새로운 캐릭터가 꾸준히 탄생하고 있죠.또한 지난 8월 말까지는 세 번째 전시 ‘논-픽션’도 진행됐다고 들었습니다.꾸준히 새로운 프로젝트 및 전시 구상을 위해 고민이 많으실 것 같은데,어떻게 남다른 아이디어를 도출하시나요? 슈퍼픽션은 3명의 멤버가 있기 때문에 각자 영감을 얻는 방법이 있습니다. 송온민 디렉터는 생활에서 듣는 다양한 이야기와 음악, 김형일 디렉터는 혼자 있는 시간과 전시, 이창은 디렉터는 다양한 브랜드들과 영화에서 영감을 얻습니다. 공통점은 일상에서 아이디어를 얻는 것입니다. Q4. 세 분 모두 같은 회사를 다녔던 직장 동료였다고 알고 있습니다.퇴사 후, 아티스트라는 영역에 도전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무엇인가요?혹시 실패에 대한 두려움은 없으셨나요? 아티스트의 영역에 도전일 수도 있겠지만 저희는 단지 우리만의 콘텐츠를 만들어 보는 것에 대한 도전이었습니다. 멤버 모두 자신의 콘텐츠를 만들고 싶었습니다. 실패에 대한 두려움도 물론 있었지만 우리의 이야기를 제작하여 전달하는 욕구가 더 컸습니다. Q5. GS칼텍스 에너지플러스(energy plus)와 콜라보를 진행하셨는데, 협업을 결정하게 된 계기가 있으셨나요? 슈퍼픽션 초기에 우리끼리의 상상으로 협업 리스트를 작성한 적이 있습니다. 그 때 정유사와 협업도 생각한 적이 있습니다. 협업 제안이 왔을 때 그런 부분이 흥미로웠고, 에너지플러스 브랜딩 과정에 같이 참여할 수 있는 부분도 매력적이었습니다. 에너지플러스 톤 앤 매너에 슈퍼픽션 캐릭터를 재미있게 적용할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Q6. 스캇과 프레디가 굿즈와 주유소 공간에 입혀졌는데요.이를 위한 디자인 과정에서 특별히 신경 쓴 부분이 있으신가요? 스캇과 프레디는 슈퍼픽션의 대표 캐릭터입니다. 다양한 굿즈를 적용하기엔 스타일이 다른 두 캐릭터가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특히, 에너지플러스 첫 런칭에 함께하는 굿즈에는 무엇보다 에너지플러스 브랜드를 전달하는 것이 우선순위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에너지플러스 브랜드 컬러를 적극적으로 사용한 슈퍼픽션 캐릭터를 모든 굿즈에 일관성 있게 적용하였습니다. 또한, 아트웍은 보통 컴퓨터 그래픽 작업을 기반으로 제작합니다. 때문에 실측 규모가 수십 미터가 되는 주유소 공간 협업 프로젝트의 경우 완성된 결과물을 상상과 감에 조금 더 의존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래서 그림 소재와 레이아웃 등에 평소 작업보다 더 신경을 많이 썼습니다. 에너지플러스 굿즈, MUSINSA(무신사) 입점! 에너지플러스 브랜드숍에서 슈퍼픽션과의 협업을 통해 탄생한 콜라보 굿즈, 기존 7종과 함께 신규 2종까지 무신사에서 확인할 수 있어요.지금 구매하시면, 슈퍼픽션 콜라보 GS&POINT 한정판 포인트카드와 스티커를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무신사 에너지플러스 브랜드숍 가기 Q7. GS칼텍스와 함께 콜라보 하시면서 GS칼텍스에 대해 달라진 이미지가 있으실까요?기존 정유사에 대한 오해와 편견은 없으셨을까요? 정유사라는 곳에 대한 보수적인 이미지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에너지플러스의 아이덴티티를 확인하고 기존 이미지와 변화되는 부분이 있다고 생각했으며 GS칼텍스 주유소 방화벽/캐노피 협업을 함께 했을 때 GS칼텍스 변화에 대해 확실히 느낄 수 있었습니다. 쉬운 결정이 아니었을 것으로 생각되는 데 협업을 요청해 주셔서 새로운 작업을 진행하는 경험을 하게 되었습니다. Q8. 마지막으로 앞으로의 계획, 새롭게 도전하고 싶은 분야가 있으신가요? 무엇보다 좀 더 진하게 슈퍼픽션의 이야기를 이끌어가고자 하는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아트웍과 영상뿐 아니라 콘텐츠를 가장 잘 녹여낼 수 있고 설명할 수 있는 온/오프라인 프로덕트를 만들거나 전시와 재미있는 자체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꾸준히 진행하는 것이 앞으로 계획입니다. #### 에틸렌 눈 닿는 어디서든 찾아볼 수 있는 화학원료 ‘에틸렌’ #석유화학산업의 지표 #식물호르몬 #플라스틱 #비닐 #운동화밑창 #마취제 #부동액바다 건너 필리핀에서 바나나가 열립니다. 초록색의 익지 않은 바나나는 배를 타고 먼 길을 옵니다. 그리고 마트에 진열될 때쯤, 바나나의 색깔은 먹기 좋게 노랗게 변해 있습니다. 바나나를 노랗게 익혀준 물질은 무엇일까요? 그것은 바로 오늘의 주인공, 에틸렌입니다. 에틸렌은 식물이 만들어 내는 ‘식물 호르몬’으로 작용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식물만 자라게 하는 줄로만 알았던 에틸렌은 어떤 물건이든지 뚝딱 만들어 내는 석유화학계의 핵심 원료로서 더 큰 의미를 갖습니다. 오늘의 주제, 에틸렌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에틸렌은 어디에서 나올까, 석유 or 천연가스? 에틸렌은 화학구조가 단순한 탄화수소입니다. 탄소 2개가 이중결합되어 있고 하나의 탄소에 수소가 2개씩, 총 4개로(C2H4) 이루어졌습니다. 생김새부터 단순함의 미학을 뽐내는 에틸렌은 식물에서만 나오는 것은 아닙니다. 원유에서도 나올 수 있고, 또 천연가스 속에서도 나올 수 있습니다. 원유를 정제해서 얻은 ‘나프타’속에서, 그리고 천연가스에 들어있는 ‘에탄’에서도 에틸렌을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에틸렌, 어디에 어떻게 쓰이는데? 에틸렌으로 만들 수 있는 대표적인 물질들을 소개하겠습니다. 화학을 배우지 않았더라도, 한 번쯤은 들어보셨을 단어들이 나옵니다. 폴리에틸렌(PE), 폴리스티렌(PS), 폴리염화비닐(PVC), 에틸렌 비닐 아세테이트(EVA)입니다. 에틸렌을 활용한 다양한 물질뿌연 느낌의 불투명한 비닐봉지, 음식을 덮는 랩처럼 우리가 흔히 ‘비닐’을 떠올리면 생각나는 물건들은 대부분 폴리에틸렌 중에서도 ‘저밀도 에틸렌(LDPE)’입니다. 또 그보다는 딱딱한 재질의 화장품 용기나 페트병 뚜껑, 장난감 등에 쓰이는 것은 ‘고밀도 에틸렌(HDPE)’입니다. 에틸렌과 중합하는 물질, 또는 공정에 따라 모습이 달라진 것 일뿐, 둘 다 폴리에틸렌입니다. 컵라면 용기와 스티로폼은 에틸렌과 벤젠을 기초로 만든 폴리스티렌입니다. 에틸렌과 벤젠, 산(acid) 촉매를 반응시켜 에틸벤젠을 만든 뒤, 여기에 수소를 하나 빼서 스티렌으로, 스티렌을 중합해 폴리스티렌(PS)을 만듭니다. 폴리스티렌은 범용 플라스틱으로 가구, 생활용품, 전자제품 등에도 사용됩니다. 또 가격이 저렴해 대량 공급이 필요한 배관 재료, 바닥재, 벽지 등 건축자재로 많이 활용되는 것은 폴리염화비닐입니다. 장화나 운동화 밑창, 텐트, 튜브, 바닥 매트 등에 들어가는 에틸렌 비닐 아세테이트도 있습니다. 이 외에도 폴리비닐 아세테이트(PVAC)는 풍선껌, 본드, 페인트, 에멀전의 원료가 됩니다. 에틸렌은 에탄올도 만드는데, 이렇게 만든 에탄올은 공업용 용매로, 무연휘발유 첨가제로도 쓰입니다. 에틸렌은 이렇게 주변에 널려있는 물건들의 기초재료로서 세상에 큰 역할을 하고 있지만, 처음에는 존재조차 알려지지 않았던 물질이었습니다. 에틸렌을 세상으로 꺼내 준 사람은 누구였을까요? PP, 식품용기 플라스틱의 새로운 시대를 열다 생활 속의 석유화학이야기 – 에틸렌, 석유화학공업의 왕자 에틸렌, 기름 만드는 기체로 오해받다 에틸렌 발견에 대한 가장 오래된 기록은 1669년, 독일의 화학자 요한 요아힘 베처(Johann Joachim Becher)가 자신의 책 ‘Physica Subterrana’에서 언급한 것입니다. 그는 에탄올을 황산으로 가열해 에틸렌 가스를 얻었습니다. 후에 얀 잉엔하우스(Jan Ingenhousz, 1730-1799, 네덜란드)도 같은 방법으로 에틸렌을 합성하는데 성공했습니다. 이후 1794년 네덜란드 화학자들은 에틸렌 기체를 염소와 반응시켜 1,2-디클로로에탄 액체를 얻었습니다. 이때 이들은 에틸렌을 ‘기름을 만드는 기체(olefiant gas)’라고 불렀습니다. 마치 에틸렌과 염소가 서로 반응할 때 기름 형태의 액체가 나오는 것처럼 보였기 때문입니다. 기름을 만드는 기체라는 단어에서 나온 ‘올레핀’은 현재 ‘알켄’이라 부르는 화합물의 이름으로 사용됐습니다. 그렇다면 에틸렌이 식물 호르몬으로 작용한다는 사실은 언제 발견된 걸까요? 옛날 사람들도 과일을 숙성시키고 성장을 촉진시키는 에틸렌의 존재는 어렴풋이 알고 활용해 왔습니다. 고대 이집트인들은 무화과를 빨리 익히기 위해 일부러 상처를 냈고, 중국의 농부들은 폐쇄된 방 안에 배를 놓고 향불을 피워 에틸렌을 촉진했습니다. 식물 호르몬으로써 에틸렌을 처음 발견한 사람은 러시아의 과학자 드미트리 넬류보프(Dmitry Neljubow)입니다. 넬류보프는 1800년대 말, 실험실에서 완두콩을 키우면서 당시 불빛으로 사용하던 석탄 가스에서 나온 에틸렌 때문에 완두콩이 ‘특이하게 자란다’고 생각했습니다. 에틸렌이 완두콩에 영향을 미쳐 줄기의 신장이 억제되고 비대 생장과 수평 생장한 것이죠. 이후 1934년 영국의 과학자 리차드 게인(Richard gane)은 사과가 만들어 낸 에틸렌을 분리해 내면서 최초로 기체 식물 호르몬을 증명해냈습니다. 수술실에 가면, 의사도 있고 에틸렌도 있고마취제로 사용되었던 에틸렌 에틸렌은 과거에는 병원의 수술실에서 널리 사용됐던 마취제이기도 했습니다. 1923년, 에틸렌이 가진 마취 효과를 극대화하도록 개발된 뒤, 1950년대 초까지 환자를 전신마취하기 위한 ‘흡입마취제’로 사용되었습니다. 에틸렌을 마취제로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은 아주 우연한 계기로 발견됐습니다. 1908년, 미국의 화훼업자들이 온실에서 키우던 카네이션이 꽃을 피우지 않는 이유를 식물학자들에게 물었고, 시카고 대학교의 윌리엄 크로커(William crocker)와 리 나이트(Lee Knight)는 가스등에서 나온 에틸렌을 원인으로 지목했습니다. 시카고 대학교의 동료 과학자였던 아르노 럭하트(Arno Luckhardt)는 이들의 연구를 보고 에틸렌이 식물에게 영향을 준다면 동물에게는 어떤 영향을 줄까 호기심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에틸렌이 동물에게 마취 효과를 준다는 것을 발견하고, 5년에 걸쳐 마취 실험과 연구를 진행하여 1923년에 사람에게 사용할 수 있는 에틸렌 마취제를 개발합니다. 그러나 에틸렌의 인화성, 가연성과 폭발 위험성 때문에 1950대 이후부터는 다른 마취제들로 대체됐습니다. 과거에 에틸렌이 마취제로 활용이 됐다면, 지금의 에틸렌은 ‘에틸렌 옥사이드(Ethylene oxide)’로 변신해 의료기기 살균 가스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에틸렌 옥사이드는 에틸렌을 공기 또는 산소로 산화시켜 만들어, 통상적으로 ‘산화에틸렌’이라 부릅니다. 산화에틸렌은 살균 능력이 좋으면서 금속 부식성이 없는 특성 덕분에 의료기기 멸균 가스로 사용됩니다. 그러나 산화에틸렌이 발암성과 백혈병을 유발할 수도 있다고 제기되면서, 국소배기장치나 환기 시설을 갖추도록 하고 있습니다. 자동차에서도 찾아볼 수 있는 에틸렌 자동차 엔진이나 부속장치가 과열되지 않도록 냉각해주는 액체인 부동액 안에도 에틸렌을 찾을 수 있습니다. 부동액은 물과 에틸렌 글리콜(Ethylene Glycol)을 섞어 만듭니다. 에틸렌 글리콜은 에틸렌을 산화시켜서 만든 에틸렌 옥사이드를 묽은 산 수용액과 반응시켜 만들 수 있습니다. 특이한 점은 에틸렌 글리콜의 어는점은 영하 12도이지만, 물과 혼합하는 비율에 따라 어는점이 더 낮아진다는 것입니다. 이는 물과 섞인 에틸렌 글리콜이 수소결합에 방해를 받기 때문인데, 에틸렌 글리콜 70% 혼합액의 경우 어는점이 영하 50도까지 내려갑니다. 가끔 뉴스에서 부동액을 음료수로 착각해 마시는 사고가 보도되기도 합니다. 에틸렌 글리콜이 몸에 흡수된다면, 대사과정을 통해 글리콜릭산 혹은 옥살산으로 변합니다. 그리고 혈액의 옥살산의 농도가 증가하면 심장 발작이나 급성 신장 기능 이상으로 목숨을 잃을 수 있습니다. 부동액을 음료수로 착각하는 일은 없어야겠습니다. 에틸렌을 생산하는 다양한 방법! 지금까지 에틸렌이 얼마나 다양하게 우리 삶 속에서 활용되어 왔는지 살펴보았습니다. 그렇다면 이 많은 에틸렌은 어디에서 어떻게 만들어질까요? 에틸렌을 생산하는 방법은 크게 두 가지로 정리할 수 있습니다. 위에서 잠깐 언급했듯이, 원유에서 얻는 방법과 가스에서 얻는 방법입니다. 많은 공장에서 주로 쓰는 방법은 원유를 정제해서 얻은 ‘나프타’를 분해해 에틸렌을 얻는 방법입니다. 나프타는 원유를 분별 증류해 얻을 수 있는데, 가장 가벼운 순서대로 메탄, 부탄, 나프타, 휘발유, 등유, 경유, 중유, 윤활유, 아스팔트로 나뉘어 추출됩니다. 나프타는 탄소를 다섯 개에서 열두 개까지 가지고 있는데, 이를 아주 뜨거운 열(섭씨 800도 이상)을 가해 끊어줍니다. 이 과정에서 에틸렌뿐만 아니라, 프로필렌, 부타디엔, 벤젠 등 기초 유분도 함께 생산됩니다. 나프타를 쪼개는 이 설비의 이름은 NCC(Naphtha Cracking Center, 나프타분해설비)입니다. NCC 안에서 열분해공정, 급랭 공정, 압축 공정, 정제공정을 마치면 마침내 에틸렌을 얻을 수 있습니다. 반면 가스에서 에틸렌을 생산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천연가스의 약 4~16%는 ‘에탄 가스’입니다. 에탄(Ethane, C2H6)은 이름에서도 느껴지듯이 에틸렌과 여러모로 비슷한 친구입니다. 수소 두 개가 더 붙었을 뿐입니다. 에탄에 열을 가하면 에틸렌과 수소로 쪼개지는 ‘탈수소반응’이 일어납니다. 남은 수소는 모아서 비료 제조하는 데 사용하기도 합니다. 에탄을 에틸렌으로 쪼개주는 이 설비의 이름은 ECC(Ethane Cracking Center, 에탄분해설비)입니다. ECC는 가스를 활용하기 때문에 원유의 가격이 변수로 작용하는 NCC에 비해 상대적으로 생산 원가가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사진으로 보는 쉬운 에너지이야기 – 나프타편 (중요한 기초 원료가 되다) 석유화학산업의 지표, 에틸렌석유화학산업의 지표가 되는 에틸렌 에틸렌은 통상적으로 석유화학산업의 규모를 나타내는 ‘기준’ 혹은 ‘지표’로 많이 활용됩니다. 세계적으로도 에틸렌을 많이 생산하는 나라일수록, 그 나라의 석유화학산업의 규모가 크다는 뜻이지요. 에틸렌의 구조가 간단하여 석유화학산업의 다양한 원천 원료로 활용되기 때문이기도 하고 에틸렌, 프로필렌, 부타디엔, 벤젠, 톨루엔, 자일렌 등 석유화학의 기본 원료들 중에서도 가장 많이 생산되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공장에서 만들어 내는 에틸렌의 총 생산량은 얼마나 될까요? 2018년 기준 국내에서 생산된 에틸렌의 총량은 무려 881만 톤입니다. GS칼텍스도 전남 여수공장 부지에 에틸렌 70만 톤, 폴리에틸렌 50만 톤을 생산할 수 있는 2.75조 규모의 올레핀 생산시설(MFC) 프로젝트를 시작했습니다. 에틸렌의 많은 생산량에 걸맞은 대규모 프로젝트이죠. 지금까지도 많이 생산되는 중요한 물질이지만 앞으로의 성장도 기대가 되는 물질임에 틀림없어 보입니다. 정제보다 석유화학, 올레핀에서 미래 찾는 정유사 매일 쓰고 있는 플라스틱의 원료, 올레핀 가장 간단한 구조를 가진 탄화수소인 에틸렌을 알아보았습니다. 석유화학산업의 ‘기준’ 혹은 ‘지표’로 활용되는 물질로서 다양한 화합물로 쉽게 합성될 수 있고, 다양한 활용처가 있습니다. 동시에 바나나를 노랗게 만드는 친근한 물질이기도 한데요. 앞으로 GS칼텍스에서 만든 에틸렌이 여러분의 삶 속으로 안전하고 든든하게 찾아갈 수 있도록 노력할 테니 많이 기대해주시길 바랍니다. 이상 <에너지 라이프 에틸렌>편, I am your Energy GS칼텍스였습니다. #### 엔진과 변속기 대신 배터리와 감속기가 있는 전기차의 원리와 관리법 최근 글로벌 전기차 시장이 지속적으로 확대되며,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그만큼 국내에서도 전기차 관련 수요와 관심 늘어나기 시작하였고, 전기차를 구성하는 부품 또한 자연스럽게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이렇게 점차 우리 일상 속에 점차 스며들고 있는 전기차에 대해 관심 있으시거나 소유하고 계신 분들을 위한 전기차 다루는 법을 그동안 많이 다뤄보았는데요. 이번에는 내부 부품에 따른 전기차와 일반 자동차(내연기관 자동차)의 원리를 비교해보면서, 알맞은 관리 방법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전기차 샀다면 이건 필수!” 초보 전기차주를 위한 전기차 꿀팁 10가지 내연기관차와 전기차의 차이 흔히 볼 수 있는 차량은 대개 화석 연료를 연소 시켜 구동 에너지를 얻어 주행하게 되는 내연기관차이며, 전기차는 배터리에 저장된 전력을 이용하여 모터를 회전 시켜 주행하게 됩니다. 이는 전기차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라면 알 수 있는 가장 큰 차이점인데요.여기서 주목해야 할 점은 바로 일반 내연기관 차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로 자리 잡고 있는 엔진과 변속기가 전기차에는 없다는 사실입니다. 그렇다면, 엔진과 변속기를 대신할 전기차의 대체 부품으로는 무엇이 있을까요?전기차는 내연기관 자동차와 달리 전기 동력과 관련된 부품으로 이뤄져 있습니다. 구동모터, 감속기, 배터리 등이 있는데요. 이 부품들은 전기차를 움직이는 동력 구조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구동모터 ▶︎ 감속기 ▶︎ 배터리 ▶︎ 온보드차저(On Board Charger) ▶︎ 통합전력제어장치(Electric Power Control Unit) 순으로 전기차를 움직이게 해줍니다. 전기차에 대한 지식이 전혀 없으시다면, 이 부품들이 매우 생소하게 느껴지실 거예요. 각 부품의 역할과 이를 통한 전기차의 구동 원리까지 함께 설명해드리겠습니다. 전기차에는 엔진과 변속기가 없다! 그렇다면? 엔진과 변속기를 대체할 전기차 부품 첫 번째, 감속기! 먼저 감속기에 대해 알아볼게요. 감속기란, 모터의 특성에 따라 동력을 바퀴에 조금 더 효율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고안된 ‘변속’이라 할 수 있는데요. 여기서 변속기라 부르지 않는 이유가 궁금하실 거예요. 변속기가 아닌 감속기라 부르는 데에는 이유가 있습니다. 모터는 분당 회전수(RPM)가 내연기관차의 엔진보다 훨씬 높은데요. 회전수를 상황에 맞게 바꾸는 변속이 아닌 회전수를 하향 조정(감속)해야 하는 이유입니다.즉, 다시 말해 모터의 회전수를 필요한 만큼 감속하여, 더 높은 회전력을 얻을 수 있게 조정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인 거죠! 자전거를 타고 언덕을 올라가기에 많은 힘이 드는데요. 여기서 기어를 낮게 하여 페달에 힘을 줘 바퀴를 굴리면 속도는 느리지만, 더 쉽게 언덕을 올라갈 수 있는 것과 비슷한 원리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두 번째, 전기 에너지를 저장하는 배터리 전기차의 배터리는 전기 에너지를 저장하는 부품으로 내연기관차의 연료탱크와 같은 역할을 합니다. 보통 전기차의 주행거리는 배터리 용량에 따라 좌우되는데요. 배터리의 용량이 클수록 주행거리도 늘어난다는 뜻입니다. 따라서 전기차의 주행거리를 효율적으로 늘리기 위해서는 에너지 밀도가 높은 배터리가 되어야 합니다.또한 내연기관차에 엔진은 심장이라 불릴 만큼 중요한 부품인데요. 어쩌면 이보다 더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이 바로 전기차의 배터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전기를 저장할 수 있는 용량의 한계는 물론이고, 배터리의 전압에 따라 모터가 돌아갈 수 있는 회전수와 회전력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심장 그 이상의 역할을 하는 필수 부품이라고 볼 수 있죠. 그것이 알고 싶다! 전기차에 대한 오해와 진실 세 번째, 전기 에너지를 운동 에너지로 바꾸는 구동모터 구동 모터는 발전기로도 활약하는 부품인데요. 전기 에너지를 운동 에너지로 전환해 바퀴를 굴리는 일을 합니다. 길을 걷다 보면 전기차는 어느새 우리 옆을 지나가고 있어요. 내연기관차와 달리 주행 중 발생하는 소음이나 진동 소리가 작기 때문입니다. 이는 바로 모터를 구동 장치로써 사용하여 얻는 장점이죠. 네 번째, 온보드차저(On Board Charger) 온보드차저는 완속 충전을 하거나 휴대용 충전기로 가정용 플러그에 꽂아서 충전할 경우, 전기차에 입력된 외부 교류 전원(AC)을 직류 전원(DC)으로 변환시켜주는 장치입니다. 다섯 번째, 통합전력제어장치(Electric Power Control Unit) 인버터, LDC, VCU로 구성된 통합전력제어장치는 전기차 내 전력을 제어하는 장치를 통합하여, 효율성을 높여주는 역할을 합니다. 엔진 없는 전기차, 오일도 필요 없는 걸까? 여기서 궁금한 점이 생기는데요! 앞서 설명 드린 대로라면 전기차에는 변속기와 엔진을 대신하여 배터리, 감속기 등의 부품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엔진 오일을 비롯한 기타 오일류도 필요 없어지는 걸까요?전기차에는 내연기관에서 사용하는 엔진이 없기 때문에 엔진오일은 필요하지 않아요. 하지만 감속기 오일이 필요합니다. 전기차도 내연기관차와 마찬가지로 감속기의 수명을 오래도록 연장하기 위해서는 오일은 필수이며, 주기적으로 교체해주어야 합니다. 감속기 오일은 대략 6~8만km 정도 주행했을 경우 교체해주시면 됩니다. 주기에 알맞게 교체해주시면 안전한 전기차 생활을 오래 하실 수 있어요! Kixx EV, 전기차 전용 윤활유 브랜드! 급변하는 친환경 모빌리티 환경에 전기차 전용 오일은 내연기관차 엔진 오일만큼 많지 않습니다. 그러나 이에 발맞춰 GS칼텍스는 빠른 대응에 나섰습니다. 바로 전기차용 윤활유 브랜드인 Kixx EV를 런칭했는데요. Kixx EV는 감속기 또는 모터 감속기 통합형 트랜스미션 윤활유와 배터리 열을 냉각시켜주는 냉각계 윤활유 등 다양한 전기차용 오일을 선보였어요. Kixx EV는 오일을 통해 부품의 마모 방지 및 배터리가 적절한 온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조절하여, 배터리를 비롯한 다양한 전기차 부품들의 효율적인 작동과 수명 연장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GS칼텍스, 전기차 전용 윤활유 브랜드 Kixx EV 런칭 GS칼텍스, 하이브리드차 전용 엔진오일 Kixx HYBRID 출시 이번 글을 통해 일반 자동차와 전기차의 구동 원리와 사용되는 부품의 차이까지 알아보았습니다. 엔진뿐만 아니라 감속기에도 오일은 필수라는 점 꼭 기억해주세요! 좋은 운전 습관은 물론! 부품에 대한 지식과 올바른 관리로 내 차 수명을 늘려보는 건 어떨까요? 🙂GS칼텍스 또한 다양한 친환경 윤활유 개발을 지속하며, 여러분의 전기차 생활에 더욱 도움이 되고자 노력하겠습니다. #### 여러분의 퍼스널 브랜드는 무엇입니까? 명품마다 생각나는 장소나 사람, 브랜드가 있습니다. 족발하면 장충동이, 소머리국밥하면 곤지암이, 비빔밥하면 전주가 생각납니다. 상품마다 브랜드가 있듯이 개인에게도 고유한 퍼스널 브랜드(Personal Brand)가 있습니다. 직장에서 걸어 다니는 백과사전, 해결사, 인간컴퓨터 등의 별명을 들어 보신 적이 있을 것입니다. 얼마 전 세상을 떠난 스티브 잡스는 아이폰, 맥북 등을 통해 IT 생태계를 재설정한 ‘혁신의 아이콘’으로 브랜드를 구축했습니다. 개그맨 유재석을 이야기하면 자연스럽게 ‘메뚜기’ ‘국민 MC’를 떠올리거나 피겨선수 김연아를 이야기할 때 ‘피겨여왕’이라는 수식어가 붙는 것도 개인 브랜드 구축을 통해 만들어진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퍼스널 브랜드는 기업 경영자나 유명 연예인에게만 국한된 것이 아닙니다. 직장인들 중에서도 자신만의 개성과 이미지로 퍼스널 브랜드를 구축해 나가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회의 때마다 참신한 의견을 쏟아내는 아이디어뱅크 김 과장, 조리 있는 말솜씨가 돋보이는 프레젠테이션의 달인 박 부장. 이런 소리를 듣는 직장인들은 퍼스널 브랜드를 성공적으로 구축한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들은 소위 말해 회사에서 누구나 인정하는 인재들인 것이죠. 나에게 맞는 브랜드 유형 살펴보기 치열한 경쟁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혹은 자신의 정체성을 지켜나가기 위해서는 자기 브랜드가 만들어져야 합니다. 자신의 브랜드가 구축되면 ‘나는 누구인가?’ ‘나는 무엇을 잘할 수 있을까?’ 등의 고민에 빠지더라도 헤어나기가 훨씬 수월합니다. 또 자신의 브랜드를 지켜나가기 위해 전략적으로 자기계발을 할 수 있게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렇다면 나의 브랜드는 어떻게 만드는 것이 좋을까요? 다음의 큰 유형 기준들을 살펴보고 스스로 어떠한 유형이 잘 맞을지 생각해봅시다. 한번 각인된 브랜드 이미지는 쉽게 바뀌지 않습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잊혀지지 않는 타이틀은 ‘최초’라는 것인데요. 유사한 능력을 지닌 경쟁자가 많은 요즘은 웬만한 능력으로는 눈에 띄기 어렵습니다. 이럴 때 최초라는 이름에 한번 도전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최초라는 이름은 영원할 수 있습니다. 최고의 자리는 시간이 지나면서 바뀔 수 있지만 아무리 새로운 것이 나온다 하더라도 최초의 이름을 대신할 수는 없기 때문입니다. 사실 이것이 블루오션 전략입니다. 명품브랜드는 대부분 그 분야의 최초 상품입니다. 먼저 앞서간 경쟁자를 따라 브랜드를 만들어서는 따라잡기 어렵습니다. 이럴 땐 시야를 돌려 도전의 발걸음을 내딛는 것이 효과적인 경우가 많습니다. 자기 분야에서 일관성 있게 경력을 쌓아온 사람들은 전문성을 멋지게 포장해 브랜드화할 만한 가치가 있습니다. 기획분야에서 오랫동안 근무한 사람은 ‘팀장’이라는 직함보다 ‘어느 분야의 전문가’라는 브랜드를 선호합니다. 한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전문성을 쌓으면 시장의 흐름을 꿰뚫어보는 노하우와 해당 업계의 주요 네트워크를 파악하고 있기 때문에 기업에서도 그 가치를 인정합니다. 전문성은 신뢰감을 주는 좋은 퍼스널 브랜드입니다. 일반 냉장고가 아닌 김치냉장고, 화장품냉장고, 와인냉장고는 일종의 틈새 전략을 겨냥하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기존 시장이나 상품을 벤치마킹해 세분화된 새로운 영역을 창출해내는 것이 바로 틈새 전략입니다. 틈새형은 개척자형보다 좁은 범위를 관찰할 수 있어야 하며 독창적인 아이디어가 가미되어야 합니다. 이들은 새로운 필요 요소를 끊임없이 충족시켜 주는 해결사입니다. 팀으로 일할 때 힘이 나는 사람입니다. 브랜드는 꼭 혼자만 만들라는 법은 없습니다. 동료와 둘이 만들 수도 있고 선후배가 함께 만들 수도 있습니다. 치열한 경쟁상황에서 나 홀로 힘겨워하는 것보다 팀이 됐을 때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도 있습니다.현대인들은 마치 강가에 혼자 던져져 있는 돌 같습니다. 동료들과 함께 생활하지만 경쟁관계에 놓여 있고 공감대를 형성하지 못해 스스로 모든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는 부담감을 갖고 외로워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친한 사람과 함께 브랜드를 만들어 시너지를 낸다면 협조를 잘하면서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한 사람으로 이미지 메이킹을 할 수 있습니다.어떤 유형을 선택하든지 자기 브랜드를 만들기 위해서는 미래의 트렌드를 파악하고 자신의 비전을 명확하게 단어와 문장으로 표현해낼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신의 브랜드에 맞게 능력을 업데이트해 나가는 상호 보완 작용도 필요합니다. 너무 큰 옷이 몸에 맞지 않듯 멋진 브랜드와 달리 콘텐츠가 부실하다면 고객은 곧 외면하고 말 것입니다. 따라서 브랜드에 있어서도 제대로 효과를 발휘하려면 브랜드 형성뿐 아니라 콘텐츠 관리가 중요하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나만의 브랜드 만들기 4단계 그렇다면 지금 나의 브랜드 지수는 몇 점일까요? 나는 나의 브랜드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으며 브랜드를 만들 수 있는 준비가 얼마나 돼 있는지 살펴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 결과 > 49점 이상자신의 가치를 충분히 알고 있으며 브랜드화 전략이 90%이상 수립돼 있는 상태. 이미 자신감 있고 당당한 자세를 갖추고 있어 주변 사람들로부터 부러움을 받고 있을지도 모른다. 만일 아직 자신의 브랜드를 명확화하는 한 문장을 만들지 못했다면 지금 당장 만들어두자. 앞으로 중요한 것은 관리다. 자신을 설명하는 포장에 걸맞게 내실을 기울여라. 37~48점자신의 가치에 대해 알고 있고 브랜드화하려고 시도를 해보았다. 이런 고민 덕분에 자신의 업무 스타일에 대해서도 이해도가 높다. 다만 아직까지 자신의 브랜드라고 내세울 만한 표현력은 부족하다. 자신의 비전에 기초해 독특한 아이디어를 가미한 ‘자기 브랜드’를 만들어 보면 자신에 대해 더욱 자신감을 갖게 될 것이다. 25~36점브랜드화에 대한 고민은 있으나 무엇부터 시작할지 잘 모르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자신의 업무는 충실히 하고 있다고 하더라도 자기 PR에는 아직 미숙하다. 우선 자신의 업무 경험을 정리해 보면서 업무 스타일과 문제 해결 방식을 점검해 보자. 브랜드를 만들기 전에 자신에게 어떤 장점이 있는지 꼼꼼하게 체크하는 것부터 시작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24점 이하‘자기 브랜드’라는 단어조차 낯설지는 않은지, 업무에 대해서도 만족하지 않고 있으며 목표나 비전도 불분명할 가능성이 높다. 일을 즐겁게 하고, 자기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가치를 인정하고, 상대방에게 포장해 보여줄 수 있어야 한다. 이제는 자기 PR과 경쟁력 강화에 신경 쓸 시기라는 것을 명심하자. 브랜드 구축이라는 것은 필요성을 인식하고 노력한다고 하더라도 단기간에 구축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자신만의 브랜드가 구축돼 있지 않거나 필요성은 느끼는데 무엇을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모르는 직장인들은 다음의 4단계를 통해 실행으로 옮겨보시죠. 첫째, 자기 분석에 따라 브랜드 전략을 세워라자신의 현황을 분석해야 그에 따른 전략을 세울 수 있습니다. 브랜드화할 때는 가장 자신 있는 일을 찾거나 자신의 스타일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기 가치를 스스로 조사, 계획하고 자신의 능력을 가늠해 본 다음 자신이 추구하고자 하는 지향점을 찾아냅니다. 이 과정에서는 자기의 단점을 오히려 과감히 드러내 성공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누구에게나 장점은 곧 단점이며, 단점은 곧 장점이 됩니다. 있는 그대로 자기특성을 나타내도록 하십시오.둘째, 자신의 브랜드 전략에 따라 자기 만들기를 추구하라브랜드는 만들어 나가는 것입니다. 자신을 정확하게 분석하고 브랜드 전략을 세웠다면 적절한 추구활동으로 브랜드 파워를 키워 나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감각을 지닌 전략기획자’라는 전략을 세웠다면 평소에 창의력과 문화적 감각을 키울 수 있는 활동들을 해야 합니다. 때때로 튀는 의상과 행동에도 거부감이 없어야 할 것입니다. 또 자신의 이미지를 일관되게 구축해 나갈 필요가 있습니다. 일관성은 자기를 표현하는 가장 중요한 도구이기 때문이죠. 그리고 이 과정에서 자신을 쉽고 간단하게 표현할 수 있는 핵심 메시지를 만드는 것도 좋습니다.셋째, 개발된 자기 브랜드를 타인에게 홍보하라기업이 브랜드를 만들면 지속적으로 마케팅하고 홍보하듯 자신만의 독특한 브랜드를 개발했다면 다양한 수단으로 표현하여 알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가장 좋은 PR방법은 입에서 입으로의 방법입니다. 남이 나를 언급하고, 특징지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직접적으로 언급하는 것보다는 자신의 브랜드와 관련된 정보를 자주 언급하거나 그와 관련된 사람에 대해 언급하는 것도 자신을 알릴 수 있는 방법입니다. 가끔은 엉뚱한 이야기로 자신을 강하게 각인시킬 수도 있습니다. 단, 직접적으로 과도하게 떠벌리는 것은 오히려 부정적 효과를 줄 수도 있으므로 유의해야 합니다.넷째, 브랜드는 3년에 한 번씩 업데이트하라개인의 브랜드는 한 번 만들어졌다고 해서 평생 그대로 지켜지는 것은 아닙니다. 특히 요즘처럼 세상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시대에는 흐름에 맞게 확장시켜 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또 자신의 나이와 직위에 걸맞은 이미지로 자리매김했는지 점검하고 현재의 상황에 맞는지 검토해 바꿀 필요가 있습니다. ‘마케팅에 정통한 전문가’라는 브랜드를 가졌던 부장이 임원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직무 전반에 대해 두루두루 아는 제너럴리스트’로 브랜드를 확장시켜야 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3년에 한 번은 사회와 자신의 위치에 맞게 브랜드를 업데이트해 나가야 한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퍼스널 브랜드가 경쟁력이다 무한 경쟁 시대에서 퍼스널 브랜드는 한 개인의 경쟁 우위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입니다. 퍼스널 브랜드는 개인이 가지고 있는 재능이나 전문적인 능력, 이미지의 총체로 남과 나를 구별시켜 주는 핵심 가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소위 말하는 핵심 인재는 이런 퍼스널 브랜드를 성공적으로 구축해 높은 가치를 인정받는 직장인을 말합니다. 명품 브랜드 제품이 뛰어난 품질로 소비자들의 신뢰를 얻고 소비자들의 생활 가치 향상에 기여하는 것과 같이 명품 인재도 자신의 퍼스널 브랜드를 기반으로 기업의 요구에 부합하는 능력을 발휘해서 기업의 성과창출에 크게 기여합니다.미국의 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브랜드 콘셉트와 비전을 가지고 있는 직장인이 그렇지 않은 직장인보다 10퍼센트 이상 높은 연봉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이것은 일종의 브랜드 프리미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퍼스널 브랜드 구축은 1년 후가 아니라 5년, 10년 후의 자기 가치를 향상시키는 효과적인 방법일 것입니다. 아무리 좋은 품질의 상품도 고객이 알지 못하면 소용없습니다. 마찬가지로 아무리 능력이 뛰어나더라도 자신을 알리고 홍보하지 않는다면 누구도 알거나 인정할 수 없습니다. ‘맡은 일만 열심히 하면 되지’라는 생각을 버려야 합니다. 나의 업무역량과 전문성을 키우면서 그 속에서 나를 알릴 수 있는 나만의 브랜드 구축을 위해 노력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러나 브랜드에도 일류가 있고 이류가 있듯이 브랜드가 한번 자리매김하면 이것을 바꾸는 것은 매우 어렵습니다. 따라서 브랜드 효과를 얻으려면 처음부터 명품 브랜드를 추구해야 할 것입니다.명품브랜드는 가치를 창출합니다. 가치는 신뢰를 기반으로 하여 고객만족과 더 좋은 세상을 만들어가는 중요한 자산입니다. 여러분의 퍼스널 브랜드는 무엇입니까? 주변으로부터 여러분은 어떤 브랜드로 알려져 있습니까? 여러분은 앞으로 어떤 퍼스널 브랜드가 되고 싶습니까? #### 여름철 전기 에너지 절약 방법 5문5답으로 함께 알아봐요! Q. 여름철 냉장고, 비워야 할까? 채워야 할까? A. 여름철 냉장고는 60% 정도만 채워 찬 공기가 순환할 공간을 확보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냉장실의 내용물이 10% 증가할 때마다 전력 소비량이 약 3.6% 증가 한다고 하는데요. 반대로 냉동실은 90% 이상 공간을 채우면 문을 열고 닫을 때에도 냉기가 적게 빠져나가게 되어 내부 온도 유지와 전기 에너지 절약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냉장고 문을 자주 여닫을 경우 실내 등이 켜지고 냉기가 밖으로 새어 나가는 등 전기 에너지 소모량이 많기 때문에, 필요시에만 문을 여는 것이 좋습니다. Q. 여름철 에어컨 사용 시 필수 체크 사항은? A. 에어컨 사용 전 필터 청소와 실외기 주변 정리를 하면 전기 에너지 절약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먼지가 쌓인 필터는 에어컨 성능을 저하하고 전력 사용량을 늘리는 주범인데요. 에어컨에 쌓여 있던 먼지를 제거해 주면 풍력·냉방 능력이 58% 증가하고 전기 요금은 27% 줄일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실외기 주변 정리 역시 중요한데요. 실외기 주변에 장애물이 있는 경우 더운 공기가 순환되는 데 방해를 받아 냉각 효율이 저하된다고 합니다. 필터 청소와 실외기 주변 정리, 전기 에너지 절약을 위해 꼭 확인해 보세요! Q. 여름철 빨래는 그때그때 소량 세탁해야 할까? 모아서 세탁해야 할까? A. 여름철에는 세탁물을 모아서 냉수 세탁해 주는 것이 전기 에너지 절약에 효과적입니다! 덥고 습한 여름철에는 세탁기 사용빈도가 더욱 높아지는데요. 세탁물을 모아서 세탁기를 가동하면 일평균 0.09kWh의 전기 에너지 절약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또한, 세탁기 작동 시 소비되는 에너지의 약 90%가 물을 데우는 데에 사용되기 때문에, 찬물로 세탁하는 경우 더운물에 비해 전기 사용량을 30% 절감할 수 있다고 합니다. Q. 출퇴근 시 사용하는 차량에서는 어떻게 전기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을까? A. 여름철 햇볕에 노출된 자동차 내부 온도는 70도에 육박하는 경우도 많은데요. 이때 바로 에어컨을 틀기보다는 창문을 열어 차량 내부의 더운 공기를 순환시켜주면 1~2분 만에 20도 이상 내부 온도가 내려간다고 합니다. 이렇게 여름철 차량 에어컨 사용 전 필수적으로 환기를 시켜주면 차량 에어컨 사용에 소모되는 전기 에너지 또한 절약할 수 있겠죠? Q. 여름철 사무실 적장 냉방 온도는 몇 도일까? A. 여름철 사무실 온도는 실내 적정온도인 26~28도에 맞게 설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에어컨 설정온도를 1도만 높여도 전기에너지를 약 7% 이상 절약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여름철 사무실에서 실내 적정온도를 종일 유지한다면 하루 평균 0.41kWh의 전기 에너지 또한 절약할 수 있습니다. 한 달이면 총 12.6kWh의 전기 에너지를 아끼는 셈이죠. GS칼텍스와 에너지 절약 실천 함께해요! 여름철 가정과 사무실에서 실천할 수 있는 전기 에너지 절약 방법 5가지를 함께 알아보았는데요! 에너지 소비국인 우리나라의 경우 전기를 비롯한 에너지 과소비를 줄이고, 똑똑한 에너지 절약 방법을 알아가는 일이 더욱 중요합니다. 우리의 일상에서 적극적으로 에너지 절약을 실천하며 지구가 건강한 내일을 만들어 가는 것은 어떨까요? 올해 여름, 시원한 지구를 만들어가는 여정은 일상 속 작은 실천에서부터 시작됩니다! #### 여름철, 자동차 실내온도를 사수하라! 자동차 문을 열자마자 열기가 후끈~온몸을 뜨겁게 감싸는 뜨거운 공기는 기분을 정말 불쾌하게 만듭니다~ 🙁 도로교통공단에 따르면 여름철, 땡볕이 쏟아지는 한낮의 차량 실내 온도는 외부 온도의 2~3배까지 상승한다고 합니다. 때문에 장시간 야외 주차 후, 자동차 안에 탑승할 때면 찜통처럼 뜨거운 실내 온도로 인해 불쾌감이 머리끝까지 치솟게 되죠. 🙁쾌적한 운전을 위한 여름철 자동차 실내 온도 관리하는 팁 지금부터 알아볼까요? 첫째. 핵심은 위치 선정: 높아지는 온도를 막아라! 01. 바람이 잘 통하는 그늘에 주차하기여름철 자동차 실내 온도를 지키기 위해선 가능한 한 지하 주차장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부득이하게 실외 주차를 해야 할 경우엔 지붕이 있고 바람이 잘 통하는 곳을 선택해야 직사광선으로 인해 높아지는 실내온도를 최대한 낮출 수 있죠. 하지만 눈을 씻고 찾아봐도 그늘이 없다면? 인위적으로 그늘을 만들어 주면 되죠! 02. 직사광선이 들어오는 차장 가려주기 직사광선이 들어오지 못하도록 햇빛 가리개를 활용하여 차장을 가려주는 것도 실내 온도가 높아지는 것을 막아주는 좋은 방법입니다. 햇빛 가리개가 없다면 빛을 막아주고 반사시키는 돗자리, 상자 조각 등을 활용해 직사광선이 드는 방향의 차장을 가려주면 됩니다. 차장으로 들어오는 햇빛을 가려주는 것만으로도 직사광선에 그냥 노출된 차량에 비해 20도 정도 실내 온도를 낮추는 효과를 볼 수 있죠. 하지만 이마저도 여의치 않다면? 03. 자동차 뒤쪽을 햇빛이 비치는 방향으로 마주 보게 주차하기안타깝게도 상황상 앞의 소개해 드린 두 가지 방법 모두 여의치 않다면, 자동차의 뒤쪽을 해가 비치는 방향으로 마주 보게 주차해주세요. 자동차의 전면과 달리 뒷면은 코팅이 되어 있어 직사광선으로 인한 실내 온도 상승을 어느 정도 방지할 수 있습니다. 앞쪽을 노출시키는 것보다 온도가 10˚c 가량 낮아지는 효과를 볼 수 있죠. 마지막으로 주차 시 창문을 약 1cm 정도만 열어두면 실내 공기 순환에 큰 도움이 됩니다. 뜨거운 공기는 위로 올라가는 성질이 있기에 틈을 통해 뜨거운 공기가 밖으로 빠지게 되기 때문이죠. 이때 창문 부근 실내 온도는 약 6 ˚c 정도 내려간다고 합니다. 단, 창문을 너무 많이 열어 놓을 경우 도난 사고의 위험에 노출 될 수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 둘째. 자동차 온도가 이미 높아졌다면? : 최대한 빨리 실내온도를 낮춰라! 01. 자동차 실내에 고여 있는 공기 갈아주기 차에 타기 전 다른 창문은 모두 닫아둔 상태에서 조수석 창문만 내리고 운전석 문(창문X)을 4~5번 정도 반복해서 여닫아 주면 빠르게 실내 온도를 내릴 수 있습니다. 운전석을 통해 시원한 공기는 들어가고 조수석 창을 통해 뜨거워진 실내공기가 빠져나가기 때문이죠. 🙂 주행 중에는 운전석 창문과 함께 (운전석의) 대각선 뒤쪽에 있는 창문을 연 채 주행하면 빠르게 실내 온도를 내릴 수 있답니다. 02. 자동차 에어컨 똑똑하게 사용하기 기름 소비 때문에 괜히 에어컨 사용 망설이는 운전자 많으신데요. 똑똑하게 에어컨을 사용하면 보다 경제적이고 시원하게 여름을 이겨낼 수 있습니다. 우선 송풍 스위치를 올려 차량 내부의 더운 공기를 밖으로 빼주세요. 공기가 빠져나갈 수 있도록 창문은 열어두어야겠죠? 어느 정도 환기가 됐으면, 에어컨을 가장 강한 세기로 작동시켜주세요. 이때, 최대한 강하게 틀어 온도 빠르게 낮추는 편이 약한 세기로 오래 틀어두는 것보다 더욱 훨씬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방법이랍니다! 목적지 도착 2~3분 전 에어컨을 끄고 내부 증발 수분을 제거해 세균 번식을 막고, 정기적으로 에어컨 내부의 곰팡이 와 먼지를 제거해 필터를 청결하게 하는 것이 건강을 지키는 것은 물론 에어컨의 효율을 10% 이상 높일 수 있죠. 여기서 잠깐! 여름철 자동차 배터리 점검은 필수!! 에어컨 사용이 늘어나는 더운 여름에는 전기 에너지가 많이 소모되기에 배터리 점검은 필수입니다! 1. 자동차 키를 돌렸을 때, 차량의 전기 장치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거나2. 시동을 걸었을 때 탁탁거리는 소음이 나면 배터리 상태 이상을 의심해야 합니다. 예상치 못한 상황에 배터리가 방전되면 자동차 시동이 걸리지 않아 땡볕 아래에서 긴급 출동을 기다려야 하는 등 번거로운 길이 생길 수있기 때문이죠. 셋째. 내 차 안에 폭발물 있다!? : 고온으로 인한 사고를 방지하라! 많은 분들이 무심코 먹던 음료수나 작은 소지품들을 대시보드에 올려놓는데요. 적어도 여름철에는 정~말 위험한 행동입니다. 밀폐된 차 안은 계속해서 복사열을 받기 때문에 내부 에너지가 증가해 실외 온도보다 훨씬 높은 온도까지 올라가는데요. 이때, 불에 잘 붙는 물질들을 포함하고 있는 용기들은 온도가 높아지게 되면 폭발의 위험이 커지기 때문이죠! 교통안전공단의 실험결과에 의하면, 한여름 기온 35도인 상태가 4시간 이상 지속되자 자동차 평균 실내 온도가 70도 이상올라갔고, 앞유리 부근 실내온도는 무려 92˚c 뒷유리 부근은 78˚c, 조수석과 뒷 자석은 62도까지 올라갔다고 합니다. 대시보드 위에 올려둔 캔 음료는 78˚c, 일회용 라이터는 82˚c가 되자 각각 폭발했습니다. 특히 요즘 많이 사용하는 핸드폰 보조 배터리도 고온 폭발 사고에 주의해야 할 대상이죠. 마지막으로 차량 화재 예방을 위해 운전 중에도 계기판에 표시된 냉각수 온도를 수시로 점검해주어야 합니다. 화재 발생 시 초기대응 할 수 있도록 자동차용 소화기를 항상 비치해두는 것도 중요하죠. 여름철 자동차 실내 온도, 조금만 신경 쓰면 금세 쾌적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안전하고 시원~하게 즐거운 여름철 드라이브를 즐겨보세요. 🙂 #### 여름철, 효율적인 에너지 사용을 위한 스마트 생활 가이드 여름철 전기 요금 핵심 에어컨,타입 별로 효율적인 사용법이 다르다? 사람마다 더위를 느끼는 정도가 다르듯 에어컨도 종류에 따라 전기를 사용하는 방식이 다릅니다. 우리 집의 에어컨 종류에 따른 효율적으로 에어컨 사용법을 확인해 보세요. 에어컨은 정속형 에어컨과 인버터형 에어컨으로 나뉩니다. 이는 본체에 부착된 정보 표시 스티커로 확인할 수 있는데요. 정격 능력이 ‘정격, 중간, 최소’로 구분되어 있으면 ‘인버터형 에어컨’이고, 구분돼 있지 않다면 ‘정속형 에어컨’입니다. 인버터형 에어컨은 2011년부터 우리나라에서 판매되었으므로, 2011년 이전 에어컨이라면 모두 정속형 에어컨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정속형 에어컨은 실외기가 최고 속도로만 작동됩니다. 즉 26도에서 20도를 만들 때도, 21도에서 20도를 만들 때도 항상 같은 속도로 전력 질주를 하게 되는데요. 전력 질주가 가벼운 달리기보다 에너지 소모가 많듯이 일반적으로 정속형 에어컨은 인버터형보다 전기를 많이 사용합니다. 그렇다면 정속형 에어컨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설정온도를 원하는 온도보다 낮게 설정해, 실내 온도를 빠르게 낮추고 일정 간격을 두고 껐다 켜는 걸 반복해 보세요. 실제로 같은 12시간을 사용하더라도 같은 온도로 에어컨을 계속 틀고 있는 것보다 2시간 간격으로 끄고 켜고 하는 것을 반복할 때 전력 소모를 35% 정도 절감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인버터형 에어컨은 껐다 켰다 하기를 반복하지 않고 계속 켜 둘 때 전기 요금을 아낄 수 있습니다. 인버터형 에어컨은 정속형과 달리 실외기 팬 속도 조절이 가능하기 때문인데요. 설정 온도에 도달해도 실외기가 꺼지지 않고 최소한의 전기를 사용해 실내 온도를 유지합니다. 즉, 온도 유지 시보다 최초로 온도를 낮출 때 더 많은 전력을 사용하기 때문에 희망 온도를 지나치게 낮춰서 빠르게 시원함을 느끼는 것보다 적정 희망 온도를 설정하고 장시간 유지하는 식으로 에어컨을 사용하는 게 좋습니다. 에어컨 종류를 확인해 봤다면 이제 에어컨을 가동할 차례입니다. 에어컨 가동 전 효율성을 더하기 위해 미리 체크해야 하는 포인트들도 함께 정리해 보세요. 첫 번째로, 지난여름에 사용한 뒤 방치했던 에어컨을 고장 없이 여름 내내 잘 사용하려면 먼저 실외기 주변을 확인해야 합니다. 실외기 주변에 먼지나 물건이 쌓여 있으면, 더운 공기가 밖으로 잘 나가지 못해 에어컨 열 교환 효율이 떨어지기 때문에 에어컨을 틀어도 시원하지 않다고 느낄 수 있습니다. 배수 호스도 꺾임이 생겨 막힘이 생기지 않았는지 에어컨 작동 전에 미리 점검해 주세요. 에어컨 주변 환경 점검을 마쳤다면, 다음은 에어컨 필터를 확인합니다. 에어컨 필터는 종류, 용도에 따라 제조사가 권하는 방법으로 청소, 교체해야 하는데요. 에어컨 필터를 정기적으로 청소하는 것만으로 냉방비를 절약할 수 있습니다. 적어도 2주에 1번 정도는 청소를 해주는 게 좋습니다. 필터가 깨끗하면 냉기 순환이 빨라져 효율이 올라가 5% 내외의 에너지 절약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필터 청소까지 마무리되면 이제 콘센트에 전원 플러그를 다시 꽂아 에어컨을 작동해 보세요. 에어컨은 높은 전력이 필요하고 여름철엔 장시간 사용하기 때문에 화재 예방을 위해 멀티탭이 아닌 단독 콘센트 사용을 권장합니다. 마지막으로 에어컨을 교체할 때, 제품의 취향과 성능만큼 중요한 체크 사항은 바로 에너지 효율 등급입니다. 정격 능력 6,500W 에어컨 기준 에너지효율등급 1등급은 3등급 제품에 비해 연간 102.8kWh의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어 연간 4만 원가량을 아낄 수 있습니다. 5등급과 비교하면 연간 15만 원이 넘는 비용 차이가 발생하게 되니 1등급 제품으로 쓸데없이 낭비되는 비용을 줄여보세요. 익숙해서 놓치기 쉬운 ‘주방’에서 에너지 효율 더하기 우리가 매일 이용하는 주방에서도 생각보다 많은 에너지가 사용됩니다. 1년 내내 쉬지 않고 작동하는 냉장고부터 밥솥, 전자레인지, 식기세척기 등 수많은 가전제품이 주방에서 전기를 사용하기 때문인데요. 매일 반복적으로 이용하는 주방 가전 제품도 좀 더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24시간 가동되는 냉장고는 항상 같은 온도를 유지하기 위해 많은 에너지를 소비하는데요. 효율적인 에너지 사용을 위해서는 설정 온도가 중요합니다. 냉장실은 0~5도 이하, 냉동실은 영하 18도 이하를 권장합니다. 특히 냉장고 문을 한 번 여닫을 때마다 전력 소비가 0.35% 증가하고, 10초 이상 열어 놓으면 올라간 내부 온도를 다시 낮추기 위해 10분 이상 걸리니 냉장고 문은 꼭 필요할 때 빠르게 여닫는 게 좋습니다. 또한, 내부의 냉기가 원활하게 순환할 수 있게 냉장고 내부에 여유 공간을 마련해 두세요. 냉장실은 60~70% 수준으로 유지하되, 냉동된 제품들끼리 서로 냉기를 전달하는 냉동실은 90%까지 채워도 좋습니다. 단, 냉동실의 성에는 1cm 이상 생기면 냉동 효과가 떨어지니 발견 즉시 제거해 주세요.   에너지 시민연대의 조사에 따르면 서울 지역 월평균 전기 사용량의 1/4이 전기밥솥에서 발생한다고 할 정도로 전기밥솥은 잘 알려지지 않은 복병입니다. 전기밥솥의 에너지 효율을 높이기 위한 방법으로는 두 가지를 기억해 주세요. ‘보온 기능 최소화’와 ‘적정 용량’의 제품 사용입니다. 같은 양의 밥을 지어도 전기밥솥의 용량에 따라 에너지 소비량이 달라지기 때문에 우리 집 구성원 수에 맞는 제품 사용이 중요합니다. 구성원 수에 맞춰 밥은 먹을 만큼만 짓고, 보온 기능을 최소화하면 효율적인 에너지 사용이 가능합니다. 그럼에도 예상치 못하게 밥이 남을 때는 밀폐용기에 담아 냉동 보관을 하면 어떨까요? 밀폐용기에 담은 밥을 다시 전자레인지에 돌리는 것이 하루 종일 보온 기능을 사용하는 것보다는 훨씬 효율적입니다. 전자레인지도 에너지를 절약할 방법이 있는데요. 바로 깨끗한 상태를 유지하는 것입니다. 전자레인지는 내부가 깨끗할수록 열전도가 빨라져 조리 시간을 줄일 수 있습니다. 물과 베이킹 소다를 이용하면 내부를 쉽게 청소할 수 있으니, 자주 청소를 해주는 것을 추천합니다. 또한 전자레인지는 사용 시간에 비해 전력 소비가 큰 가전제품 중 하나이니, 조리가 끝나면 꼭 플러그를 뽑아 전기 낭비를 줄이는 습관을 키우는 게 좋습니다. 효율적 주방 전력 관리의 마지막 팁은 ‘조명’입니다. LED 조명은 형광등이나 백열전구보다 전력 소모가 적고 수명은 길기 때문인데요. 형광등의 50%, 할로겐과 백열등의 20% 전력을 소비하면서도 형광등보다 6배, 백열전구보다 50배 이상 긴 3~50,000시간의 수명을 자랑합니다. 또한 수은과 필라멘트를 사용하지 않아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효과가 있어 더욱 친환경적인 조명이라 할 수 있습니다. 당연히 집안 내 조명을 모두 LED로 교체하면 절전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겠지만, 생활 공간 전체를 바로 LED로 교체하는 게 부담일 수 있으니 먼저 주방부터 시도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여름 휴가에서도 에너지 다이어트 하는 법, ‘에코 드라이빙’ 여름휴가를 앞두고 계신 분들을 위해 여름휴가 운전 시 효율적인 에너지 사용을 고려한 ‘에코 드라이빙’ 법을 소개합니다.에코 드라이빙은 연료 소비와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고, 자동차 수명까지 연장하는 운전 습관으로 ‘친환경 경제 운전’이라 불리는데요. 기본적으로 운전에 다음 4가지를 적용하면 됩니다. 먼저 ‘경제 속도(60~80km/h) 지키기’입니다. 경제 속도를 지키면 연료비의 10%를 절약(연료비 1,800원, 1만 5,500km 주행 기준)하고, 배출가스양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두 번째, ‘급출발, 급가속, 급감속 피하기’입니다. 급작스러운 자동차 조작은 연료 소비량과 배기가스 배출량을 늘립니다. 특히 급가속하면 연료 소모가 약 30% 늘어나고 질소산화물 같은 오염 물질 배출량도 최고 50% 이상 급증하는데요. 여름엔 10초, 겨울엔 30초 정도의 엔진 워밍업을 통해 차량을 예열한 뒤, 천천히 가속해 5초 동안 20㎞/h에 도달하면 연비를 개선할 수 있습니다. 세 번째는 ‘차량 무게 줄이기’입니다. 트렁크에 10kg 짐을 싣고 50km를 주행할 때는 짐이 없을 때보다 약 80cc의 연료가 더 소모됩니다. 여행을 떠날 때 불필요한 짐을 줄여 에너지 효율을 찾아보세요. 또한, 연료 주유 시에는 연료 탱크의 70~80%를 주유해 차량 무게를 줄일 수 있습니다. 마지막은 ‘타이어 공기압 확인하기’입니다. 공기압이 부족하면 타이어 마찰 면적이 넓어져 연료 사용량이 증가하고 연비 효율이 떨어지게 됩니다. 타이어의 적정 공기압은 최대 공기압의 70~80%로 여름철엔 평소보다 10% 높게, 겨울엔 최대 공기압의 70~85%가량 주입해 주세요. 효율적인 전기차도 좋은 선택지가 될 겁니다. 최근 전기차 에너지소비효율 등급제가 본격적으로 시행되면서, 어떤 전기차의 에너지 효율이 가장 나은지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1등급 전기차는 연간 2,292kWh를 절감할 수 있으며, 이는 에어컨을 하루 8시간씩 에어컨을 1년간 사용할 수 있는 수준이죠. 그만큼 더 효율적으로 에너지 절약이 가능한 차량을 선택할 수 있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올해 여름은 빠르게 다가온 만큼 긴 무더위와 많은 강수량도 예상됩니다. 무더위에는 언제나 가른 전기 사용과 그에 따른 전기 요금이 걱정되기 마련인데요. 오늘 소개한 생활 속 작은 노력들로 효율적인 에너지 사용법을 실천해 보세요. #### 여수공장 DX Day, 살아있는 디지털 현장을 가다 DX에 한걸음 더 가까워지기 위한 여정 2023년 7월 7일 개최된 제1회 DX Day 현장 GS칼텍스의 DX Day는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임직원들이 DX를 친숙하게 받아들이게 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되었고, 그 첫 행사가 DX의 전초기지인 여수공장에서 열렸습니다. 여수공장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우수 DX 과제를 선보이고, 외부업체들의 신기술 소개, 온라인 퀴즈 쇼,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즐겁고 유익한 DX 경험을 선사했습니다. 4개의 테마별로 운영된 DX Zone DX Day 현장은 크게 Presentation Zone, Tech Zone, Food Zone, Play Zone으로 나뉘어, 각 공간별로 DX를 다양한 방식으로 체득하고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습니다. Presentation Zone은 사내 DX 성과를 함께 공유하는 공간으로, 여수공장의 우수 DX 사례 발표와 더불어 해당 사례를 직접 선보일 수 있는 부스가 함께 운영되었습니다. Tech Zone과 Play Zone에서는 다양한 신기술 시연과 체험 활동을 제공하였고, Food Zone에서 맛있는 음식을 먹고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행사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DX를 위한 다양한 도전 : 여수공장 우수 DX 과제 발표 이번 DX Day 행사는 DX에 대한 관심과 참여도를 높이는 목적도 있었지만, 그간 준비하고 진행해왔던 DX 과제를 선보일 수 있는 기회의 장이기도 했는데요. Presentation Zone에 마련된 여수공장 DX 우수 사례 발표 및 시상을 통해 현업의 DX 활동을 격려할 수 있었습니다. 참여자들은 다양한 아이디어를 서로 공유함으로써 DX에 대한 이해도를 높임과 동시에 현업에서 활용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함께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눈으로 보고 몸으로 체험하는 DX : 신기술 소개의 현장 Tech Zone은 DX 신기술을 소개하는 공간으로 구성되었습니다. GS그룹 차원에서 투자하는 신사업 소개와 더불어 4족보행 로봇개, AI CCTV, 이미지 생성 AI 시연 등 Digital 신기술을 직접 눈으로 보고 몸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Play Zone에서는 Digital 신기술을 적용한 체험활동들이 준비되어 있었는데요. DX에 대한 오픈 마인드와 안전의식을 되새길 수 있는 VR 체험, 누구나 참여해서 점수를 다투는 전자 다트 게임, DX 이해도를 제고할 수 있는 온라인 퀴즈 쇼 등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DX를 쉽게 접하고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DX Day : 디지털 혁신에 한발짝 가까워지다 제1회 DX Day의 궁극적인 목적은 구성원들이 DX에 대해 열린 마인드를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었습니다. Digital Transformation으로 가는 과정은 단일 부서나 개인의 열정만으로는 이루어질 수 없기에, 회사 내 다양한 사업의 영역 및 부서간의 소통과 협업이 요구되는데요. DX가 더 이상 남의 일, 다른 팀의 일이 아니라 내가 일하는 현장에서 이루어지는 실제적인 변화라는 것을 체감할 수 있도록 하는데 주안점을 두었습니다. 성황리에 마무리된 제1회 DX Day 행사를 통해 임직원들이 DX에 한걸음 더 가까이 다가감은 물론, Digital 역량도 높일 수 있었는데요. 이러한 구성원들의 성장과 역량 강화를 통해 GS칼텍스는 성공적인 미래에 한걸음 더 다가갈 수 있게 될 것입니다. DX Day는 앞으로도 더 다양한 장소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함께 지속될 예정입니다. GS칼텍스의 DX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 연속 셧아웃 승리로 기분 좋게 시작하는 GS칼텍스서울Kixx배구단 V-리그 3라운드 하이라이트! 12/4(토) GS칼텍스서울Kixx배구단 vs 흥국생명 3라운드 첫 경기는 12월 4일 장충체육관에서 흥국생명과 맞붙게 되었습니다. 경기 결과는 3:0 셧아웃 승리였는데요. GS칼텍스서울Kixx배구단 직전 경기였던 인삼공사전에 이어 셧아웃 3연승에 성공했습니다. 아마도 흥국생명과의 3번의 경기 중 가장 쉽지 않았던 경기로 기록되지 않을까 싶은데요. 이번 경기는 역전의 역전을 거듭하며 듀스 접전 끝에 1세트, 2세트를 가져온 것이 우리팀을 승리로 이끌었습니다. 다시 한번 우리 킥둥이들의 어마어마한 집중력을 느낄 수 있었어요. 게다가 차상현 감독의 세터 운영 또한 제대로 통했던 경기였습니다. 1세트는 세터 안혜진 선수를 선발로 시작해서 세터 김지원 선수로 마무리했으며, 2세트에서는 반대로 김지원 선수로 출발해서 안혜진 선수로 교체한 것이 통한 것이죠! 감독님과 우리 킥둥이들이 똘똘 뭉쳐 그야말로 짜릿한 경기를 보여줬습니다. 그리고 우리의 민트보스! 한수지 선수의 역대 통산 블로킹 성공 600개를 달성을 축하하는 시상식도 이뤄졌습니다. ‘600 블로킹’은 V리그 여자부에서 한수지 선수를 포함해 단 7명만 달성한 기록이라고 해요. 짝짝짝~! 역시 우리 팀의 보스입니다! 모두 한수지 선수에게 많은 축하와 응원 부탁드립니다 🙂 12/8(수) GS칼텍스서울Kixx배구단 vs 페퍼저축은행 12월 8일 페퍼저축은행과 맞붙은 3라운드 두 번째 경기에서도 GS칼텍스서울Kixx배구단은 3:0 셧아웃 승리를 거머쥐며, 4연속 셧아웃 승리의 가도를 달렸습니다. 무서운 상승세를 보여주는 우리 킥둥이들 정말 멋있네요! 팀 기록으로 살펴볼게요. GS칼텍스서울Kixx배구단은 17대 15로 범실은 2개 많았지만, 서브에이스는 4대 8로 열세했으며 블로킹은 7대 4로 우세했습니다. 서브가 다소 쳐지는 상황이었지만, 블로킹과 공격으로 만회하며 4연승에 힘을 실었습니다. 여전히 득점을 놓치지 않는 강력한 모마 선수의 22득점과 강소휘 선수의 15득점! 그리고 센터진에서도 한수지 선수의 8득점, 권민지 선수의 6득점으로 팀 승리에 기여했어요. 이번 경기의 마무리는 바로 우승청부사! ‘에이유’ 유서연 선수가 마지막 득점까지 올리며 깔끔하게 3:0 셧아웃 승리를 매듭지었습니다. 민트보스, 인터뷰 끝나고 도주하다?4연속 셧아웃 승리의 생생한 현장과 인터뷰 중인 한수지 선수를 노리는 하이에나 킥둥이들이 궁금하다면, 아래 영상으로 만나보세요 🙂 12/11(토) GS칼텍스서울Kixx배구단 vs 현대건설 12월 11일 현대건설과의 경기에서는 아쉽게도 연승 행진을 마감해야 했습니다. 그러나 치열했던 4세트 접전을 펼쳤는데요. 우리 선수들의 개인 득점에서 살펴보겠습니다. 이번에도 득점 1위를 놓치지 않은 모마 선수는 38득점을 올렸으며, 강소휘 선수가 10득점, 권민지 선수가 센터진에서 9득점을 기록했지만 아쉽게 1:3(20:25, 25:22, 23:25, 17:25) 패 했습니다. 부상 없이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해준 우리 킥둥이들에게 현대건설의 벽을 넘을 수 있도록 많은 응원 부탁드려요!모마의 불꽃 파워는 어디까지?!졌지만, 잘 싸운 우리 킥둥이들의 현대건설전 원정 경기와 모마 선수의 불꽃 파워가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영상을 통해 확인해보세요~:) 12/15(수) GS칼텍스서울Kixx배구단 vs 기업은행 직전 경기에서 아쉽게 패 했지만, 12월 15일 장충체육관 홈경기에서 3:0으로 일축하며 승리를 거머쥐었어요. 곧바로 분위기를 반전시키는 우리 GS칼텍스서울Kixx배구단입니다! 이번 경기는 블로킹 10대3으로 우세했으며, 15대22로 범실은 7개 적었습니다. 아주 흠잡을 곳 없는 경기를 이끌었습니다. 양팀 최다 득점을 기록한 모마 선수는 16득점으로 이번 경기에 큰 힘을 실어주었습니다. 더불어 강소휘 선수의 8득점과 모든 선수들이 각자의 위치에서 고르게 득점하며, 제 몫을 알차게 해냈습니다. 게다가 오세연 선수의 데뷔 첫 득점, 문명화 선수의 통산 리그 500득점까지! 이번 경기는 ‘GS칼텍스서울Kixx배구단의 날’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네요! 응원해주신 여러분 덕분에 우리 킥둥이들도 힘을 얻어 멋진 승리를 보여줄 수 있었습니다. 데뷔 11주년을 맞이한 김유리 선수와 문명화 선수의 인터뷰도 아래 영상으로 만나보세요! 12/19(일) GS칼텍스서울Kixx배구단 vs 도로공사 12월 19일, 김천실내체육관에서 도로공사를 상대로 원정 5연전의 첫 스타트를 끊었습니다. 그러나 결과는 1:3 패 했는데요. 이번 경기의 승패를 가른 건 바로 블로킹이었습니다. 우리 팀은 6대16으로 블로킹에서 열세였고 범실 또한 25대 15로 10개 많았어요. 그럼에도 초반부터 모마 선수가 파워 넘치는 공격을 보여주었으며, 결정적인 순간 유서연이 두 차례 공격에 성공하면서 1세트를 가져왔습니다. 이후 세트를 연이어 내어주었지만, 우리 GS칼텍스서울Kixx배구단은 팽팽한 승부를 보여줬습니다. 12/24(금) GS칼텍스서울Kixx배구단 vs 인삼공사 GS칼텍스서울Kixx배구단이 직전 경기였던 인삼공사와의 경기에 이어 이번 대전에서 펼쳐진 인삼공사와의 경기에서도 패하며, 2연패에 빠졌습니다. 우리 팀은 서브에이스 7대3으로 우세했으며, 범실은 20대 27로 7개 적었습니다. 그러나 아쉽게도 블로킹에서 10대 16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우리 선수들 끈기 있는 모습으로 멋진 경기를 펼쳤습니다. 모마 선수의 26득점과 강소휘 선수의 15득점, 한수지 선수의 11득점을 기록했으며, 특히 한수지 선수와 문지윤 선수의 활약으로 3세트를 따내기도 했습니다. 최선을 다해준 우리 킥둥이들 고마워요!이번 크리스마스 이브는 킥둥이들과 함께~!크리스마스 이브를 대전에서 보내게 된 우리 킥둥이들의 모습과 대전 원정 경기 스케치!비록, 3라운드는 열세의 상황에서 마무리되었지만 그래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멋진 경지 보여준 우리 킥둥이들에게 힘찬 응원의 박수를 보냅니다!👏🏻지금 바로 확인해 보세요🎄 다가오는 4라운드 경기 일정 21.12.30(목) 19:00 vs 현대건설 (수원) 22.1.02(일) 16:00 vs 흥국생명 (인천) 22.1.06(목) 19:00 vs 기업은행 (화성) 22.1.09(일) 16:00 vs 페퍼저축은행 (장충) 22.1.13(목) 19:00 vs 인삼공사 (대전) 22.1.20(목) 19:00 vs 도로공사 (장충) 여러분, 어느새 2020-2021 V-리그의 절반을 달려왔습니다. 우리 킥둥이들에게 4라운드도 힘을 실어주세요.현장에서 직접 우리 킥둥이들에게 뜨거운 힘을 전하고 싶다면, 아래 링크를 통해 티켓을 예매해 주세요 🙂 홈경기 티켓 예매하기 GS칼텍스서울Kixx배구단에서 운영하는 공식 유튜브에서 확인해 보세요. 경기 비하인드와 킥둥이들의 인터뷰, 직캠까지! 다양한 모습을 만나 볼 수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킥둥이들의 일상이 궁금하다면? GS칼텍스서울Kixx배구단 유튜브 바로 가기 #### 열대어 키우기: 안시 (안시스트루스) 일상에서 소소한 행복 찾기 22탄 – 안시(안시스트루스) 키우기 열대어를 키우다 보면 눈앞에서 팔딱거리며 돌아다니는 강아지가 고양이가 아닌 자리 한 칸 차지한 정적인 수조 안에 있는 열대어는 자칫 소홀해지기 십상입니다. 화초도 마찬가지지만 지나친 관심도 (물을 너무 자주 주거나 날이면 날마다 옮기거나) 몸살을 앓게 하고 지나친 무관심도 하루아침에 손쓸 사이도 없이 전멸시켜버리는 터라 그 적정선을 지키기가 어려운 것이 사실입니다. 특히 여과재의 미생물 분해가 시작되어 여과 사이클이 형성되기 시작하면 생각하지 못했던 문제가 발생하는데 그것은 바로 이끼의 출현입니다. 이끼는 보통 녹색이끼와 갈색이끼로 구별되는데 녹색이끼가 더 골치이긴 하지만 저 같은 경우는 수조벽면에 형성된 녹색이끼를 사용하지 않는 멤버십 카드를 이용해 벗겨버리면 해결되는 정도였습니다. (회사 동료는 수조 안이 안보일 정도로 녹색이끼가 창궐해서 엎어야 하나 고민하다가 민물새우를 한 바가지 넣었더니 해결되었다고 하더군요) 하지만 갈색이끼는 한번 벽면에 생기기 시작하면 점점 가속도가 붙어 물을 완전히 뒤집지 않는 한 해결하기가 어려웠습니다. 이끼 발생을 방지한다는 약품도 있기는 한데 자연적인 물속에 화학약품을 자꾸 섞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터라 갈색이끼 제거에 탁월하다는 비파, 코리도라스, 크로싱등의 청소물고기들을 투입하기 시작했습니다. 여러마리의 청소 열대어가 수조바닥을 헤집고 다니기 시작했지만 크게 나아져 보이진 않았었는데요. 그리고 별로 안예뻐 보이닁.. 그러던 하루 친구와 풀레드 고정구피를 구경하러 갔다가 한 수조 안에 기다란 지느러미를 물결에 하늘거리며 있는 아름다운(?) 열대어를 보게 되었고 쥔장님에게 무엇인지 물어보았더니 이름도 특이하게 144 안시 롱핀이라고 하더군요. (144는 눈동자가 까맣고 자세히 보면 하트 모양입니다. 일반적으로는 눈동자가 빨갛습니다) 완전성체의 롱핀 안시들의 자태를 보고 동료 꼬기 고수에게 물어봤더니 안시 성체는 멋지기도 하거니와 갈색이끼를 제거하는데 아주 탁월하고 암수 성체를 키우면서 산란상을 넣어주면 새끼도 부쩍부쩍 늘어나 부수입도 쏠쏠하다고 하더라고요. C-: 옐로우 안시 롱핀 144 / 이미지 출처: 아쿠아메이트 물론 이전에도 안시를 수조에 넣었었는데 너무 어렸던 탓인지 다른 애들 등쌀에 용궁으로 가버리셨고 더군다나 숏핀이어서 그닥 매력을 몰랐는데 안시동호회 사이트에 들어가 봤더니 엄청난 수의 매니아분들이 계시더라고요. 가격 또한 144 롱핀의 경우 최고가를 형성하고 있었고 수요도 많았습니다. 저야 뭐 물고기 키워 돈 벌 생각은 아니었기 때문에 갈색이끼 제거를 위해 몇 마리 구매하기로 했는데 성체는 분양도 없거니와 가격이 비싸도 너~~~무 비싸서 엄두를 내지 못하고 동호회에서 분양하는 3cm 정도 크기의 롱핀 안시를 5마리 분양받았습니다. 준성어 크기가 되기 전에는 암수 구분이 안 되고 도태되는 애들이 있기 때문에 그 정도 숫자는 되어야 한다고 하더라고요. 일단 갈색이끼 제거에는 완전 탁월합니다. 그리고 저도 처음에는 이쁜 물고기들 다 놔두고 입만 커다랗고 어찌보면 징그럽게 생긴 이 물고기를 왜 좋아하나 이해가 안되었는데 보면 볼수록 하는 짓이 예쁘고 새끼 키우는 모습은 매력 그 자체였습니다. 성체가 되어 지느러미를 쫙 피고 수컷끼리 싸우는 모습도 재밌지만 (때로 과격합니다. 지느러미가 부러지기도 하죠 ㅠ) 쉬지 않고 이끼를 흡입하여 수조벽면과 바닥을 다니는 것을 보면 제 배 채우려고 한짓이지만서도 깨끗한 수조를 유지시켜 줌에 고맙기까지 합니다. 그래서 저는 제가 관리하는 3개의 수조에 모두 롱핀 안시가 자리 잡고 있습니다. ^^ 제가 안시롱핀 성체의 사진을 주위 후배들에게 보여줬더니 다들 이구동성으로 하는 말이 “이걸 왜 키워요?” 하더라고요. 하지만 수조 안의 안시들을 쳐다보면 시간 가는 줄 모릅니다. ㅎㅎ 멋지고 예쁜 많은 열대어가 있고 저 또한 그런 열대어도 좋아하지만 최근 가장 매력이 있다고 생각하는 열대어는 롱핀 안시입니다. ^^ 그럼 안시 키우는 방법을 살펴보겠습니다. 안시매니아 카페에 가보시면 많은 자료가 있습니다. 이미지 출처: 안시매니아 카페 안시 수조매니아 분들은 안시항만 따로 관리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저도 하나 있고요. 기본적인 수조 관리는 제가 이전에 설명 드렸던 수조관리와 같습니다. 저는 바닥재 없이 배면수조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안시들은 이끼를 항시 먹어야 하고 또 많이 먹습니다. 사료 및 호박 등등요. 그래서 배설도 많이 합니다. 특히 수컷은 자신의 영역을 지키는데 그것이 다른 수컷뿐만 아니라 암컷이나 새끼까지도 몰아내기 때문에 수조에 지나치게 많은 안시가 있으면 지느러미가 부러지는 등 많은 사고가 생깁니다. 한 수조에 암컷 둘 수컷 하나가 적당하다고 합니다. 새끼들은 유어항으로 옮겨주는 것이 좋습니다. 수조 안에는 산란상과 자연유목을 넣어줘야 합니다. 안시항에 유목을 넣어주면 실패할 확률이 많이 줄어듭니다. 제가 해보니 맞는 말이고요. 유목은 클수록 좋습니다. 멋진 유목은 안시에게 좋을 뿐만 아니라 수조도 돋보이게 만들어 줍니다. 나나를 심은 수초화분 하나를 넣어줘도 좋습니다.먹이플래코 사료도 잘 먹고 처음부터 비트로 적응시키면 비트도 상관없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원래 이끼를 먹는 초식성 열대어이므로 호박이나 데친 야채를 꼬챙이 끼워 넣어주면 아주 잘 먹습니다. 야채가 좋긴 한데… 수질에는 좋지 않습니다. 보통 자기 전에 넣어주고 아침에 꺼냅니다. 지나치게 비트만 주게 되면 복수병이 잘 생깁니다. 아!! 그리고 개체 수가 너무 많아 먹이가 부족하면 쉽게 아사합니다. ^^Tip.호박 등 야채를 줄 때는 쇠로 된 꼬챙이를 사용하면 잘 가라앉고 꼬챙이에 실을 길게 묶어 넣으면 아침에 물속에 손을 집어넣지 않고 꺼낼 수 있어 편합니다. C-: 한 번에 많이 만들어 조금씩 나눠서 냉동실에 넣어놓고 사용하시면 됩니다.수질관리보통 메기과 열대어는 수질에 강하다고 알고 있는데요. 수조 안에서 관리되는 열대어는 수질이 안 좋아지면 무조건 병이 생긴다고 알고 계시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일주일에 두 번 정도는 스포이드로 바닥 청소해주시고요. 한 번 정도는 30%의 물을 환수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약품은 될 수 있으면 사용하지 말고 환수를 조심히 해주시면 됩니다. 특히 온도는 잘 맞춰주셔야 합니다. 온도 차가 심해도 복수병이나 사람의 감기 같은 오디늄이라는 병이 걸립니다. (비닐이 일어난 것 같아 보입니다.)질병수질 관리만 잘 해주면 아주 건강하게 잘 삽니다!! 지느러미나 몸통에 핏빛이 보이면 수질문제입니다. 수질관리에 신경써주시면 서서히 나아집니다. 복수병과 오디늄의 경우는 50% 환수를 한 뒤 온도를 좀 올려 주고(28도 정도) 먹이를 줄인 후 지켜보는 것이 좋습니다. 약품을 사용하면 전체를 환수해 수질관리를 처음부터 다시 해야 하므로 지켜보면서 자연적으로 이겨나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그러다 용궁 가는 일도 많습니다. ㅠ 소금욕을 시켜주면 좋아진다고 하는데 마찬가지로 환수의 문제가 생기고 소금 농도 맞추는 것이 실제로는 어렵습니다.번식암컷이 알배가 차 돌아다니다가 (수조 벽면에 붙어있을 때 불룩한 배에 알이 보임) 산란상에 알을 낳고 나오면 수컷이 바로 들어가 수정시켜 알에 산소가 잘 공급되고 물이 순환되게 하려고 식음도 전폐한 채 계속 지느러미로 부채질하며 산란상을 지킵니다. 암컷이 모두 알배가 차서 교대로 산란을 하면 먹지도 못하고 새끼 키우느라 수컷 허리 휩니다. C-: 수컷이 산란상에서 안 나온다 싶으면 산란상 안을 후레쉬로 비추고 들여다보세요. 안쪽 깊은 곳에 알들이 모여 붙어있는 것이 보입니다. 알이 부화하여 새끼들이 산란상을 떠날 때까지 수컷은 산란상을 지키는데요. 유어항이 따로 있으면 이때 산란상을 꺼내서 털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냥 같은 수조에 놔두면 많은 새끼들이 탈락하게 되더라고요. 오몰조몰 새끼들 너무 귀엽습니다.^^ 안시 매력적으로 보이시나요? 그럼 여러분도 안시의 매력에 빠져보세요~ ^^ #### 열린 소통이 가능한 조직문화 열린 소통이 가능한 조직문화 우리는 종종 서로 대화를 많이 하는 것만으로 소통이 잘 되고 있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많은 기업에서 오해하는 부분이 바로 이 부분인데요. 대화를 많이 한다고 소통이 잘 되는 것이 아니라 막힘 없이 서로 통하여 오해가 없도록 하는 것이 소통이 잘 되는 것입니다. 소통은 이제 좋은 기업문화를 위해 반드시 해결해야 하는 모든 기업의 핵심과제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대기업처럼 연공서열 중심의 커다란 조직은 직급이 많고 의사결정 구조가 복잡하여 열린 소통이 이루어지기가 쉽지만은 않습니다. 열린 소통을 위해 노력하는 기업들 2015년 포츈(Fortune)지에서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선정한 구글(Google). 조사결과 근무 환경(Great Atmosphere) 부분에서 무려 92퍼센트의 직원이 직장을 협력적이고 즐겁게 만들기 위해 노력한다고 응답하였습니다. 그래서인지 구글 신사옥은 150초 안에 누구든지 물리적으로 마주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고 합니다. 미국의 유명 소프트웨어 회사인 세일즈포스닷컴은 그들의 사옥에 직원들의 소통을 돕는 여러 가지 재미있는 기구들을 설치하기도 하였습니다. 이렇게 소통이 이루어질 수밖에 없는 물리적 환경 조성 또한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열린 소통이 자유롭게 이루어질 수 있는 기업문화입니다. 구글(Google)은 TGIF 대화에 초대된 사람이라면 직급에 상관없이 계급장을 떼고 누구나 자유롭게 이야기하는 문화가 형성되어 있습니다. 미팅에 참석한 사람이라면 누구의 의견이라도 반대할 의무를 갖고 있습니다. 거기에 대해 누구도 불이익을 받지 않습니다. 글로벌 게임개발사 밸브(Valve)는 사무실의 책상에 바퀴가 달려 있어서 소통을 위해 언제든 책상도 옮길 수 있다고 합니다. 구성원 스스로가 프로젝트 성으로 팀을 꾸리고 무엇을 할지 고민한 후에 목표달성을 위해 필요한 일을 정리해 나눠 진행합니다. 임직원이 책임감을 가지게 만드는 수평적인 조직을 지향하고 있습니다. 세계 최대의 SNS기업인 페이스북(Facebook) 창업자인 마크주커버그(Mark Zuckerberg)는 매년 인턴 중 뛰어난 엔지니어들을 자신의 집으로 초대해 저녁식사를 대접하며 회사의 방향과 기술 트랜드를 논의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소통은 혼자 할 수 없다 그러나 열린 소통의 좋은 조직문화를 가진 기업들의 성공사례나 조직문화를 우리 조직에 적용하는 것은 생각처럼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한 예로 구글 초창기 멤버이자, 구글의 성장을 견인하며 여성 스티브 잡스로 불리며 실리콘밸리에서 이름을 떨쳤던 메리사 메이어(Marissa Mayer)는 2012년 야후(Yahoo) CEO가 되면서 구글의 강점 중 하나인 열린 소통을 야후라는 조직에 적용하려 했으나 철저하게 실패하였습니다. 무려 4년간의 실험과 노력에도 불구하고 많은 인재들이 이탈했으며, 결국에 인터넷 사업부문을 미국 최대 통신회사인 버라이존에 매각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실패의 가장 큰 요인은 바로 소통의 문제였는데요. 메이어는 자신이 옳다고 생각하는 부분을 직원들에게 무조건 강요하고 주입시키는 일방향적인 소통에 집중했고 지나친 내부통제로 인해 직원들로부터 불만과 불신을 얻어 열린 소통이 불가능했다고 합니다. 이는 어떤 기업이라도 소통에 어려움을 겪으면 조직 전체가 위험에 빠질 수 있다는 시사점을 주고 있습니다. 위가 깨어있어도 중간에서 막힌다면 제대로 소통하는 조직이라고 보기 어렵습니다. 조직은 이들의 의견을 끊임없이 경청하고 조직의 개선점을 반영해야 합니다. 열린 소통의 조직문화를 위해서는 우리 조직의 현재 모습을 객관적으로 볼 필요가 있습니다. 과연 우리 팀은 소통이 잘 이루어지고 있는지, 열린 소통이 이루어지는 분위기가 조성되어 있는지 간단하게 한번 체크해보시길 바랍니다. 팀장과 팀원 모두가 체크리스트를 작성해보고 결과를 비교하여 가장 차이가 많이 나는 부분 중심으로 개선해 나가는 것이 좋습니다.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까요? 수직적인 국내기업에서 열린 소통이 가능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이를 위해서는 신뢰성, 자율성, 구체성의 3가지 요소를 반드시 기억해야 합니다. 조직의 발전을 위해서는 누구나 언제든 하고 싶은 이야기를 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어야 하며, 리더들은 의견을 제안한 사람에게 어떠한 불이익도 주지 않도록 신중을 기해야 합니다. 또한, 듣는 것에서 멈추는 것이 아니라 의사가 반영되고 개선되고 있음을 보여줘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이야기를 해 봤자 아무것도 바뀌는 것이 없다는 것을 알게 되고 구성원들은 점차 침묵하게 될 것입니다. 많은 회사들이 열린 소통에 실패하는 가장 큰 이유입니다. 많은 회사들이 열린 소통을 위해 야유회, 미팅, 회식 등 마련하며 억지로 소통의 자리를 많이 잡습니다. 그런 장소에서 대부분 대화를 주도하는 분들은 리더들이고 함께 일하는 직원들은 호응하는 것에 끝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리더들은 자리를 만든 것만으로도 우리 부서는 소통을 잘하고 있다고 착각하게 됩니다. 또한, SNS의 발달로 인해 하찮은 일이나, 개인적인 일로 업무시간 이후에도 계속적으로 구성원들을 괴롭히는 일은 지양되어야 할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명확하게 소통이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는 각각 다른 의식, 정보, 경험의 차이를 가지고 있음에도 상대방보다는 내 입장에서 이야기 하기 때문에 발생하게 됩니다. 특히 이런 상황은 업무지시 상황에서 많이 발생하는데요. 예를 들어 업무지시의 방향성이 모호하면 계속적으로 근거자료를 더 요청하게 되고 나머지 구성원들은 위 상사들의 보고를 위한 자료를 가공하고 만들어내는데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 구성원들은 자신들의 업무가 중요하다는 인식을 하지 못하게 되는 것이죠. 열린 소통이 가능한 조직문화를 구축하기 위해서 처음부터 너무 많은 변화를 기대하기 보다는 작은 부분부터 하나씩 도입해 정착이 되면 단계별로 접근하는 것이 나중에는 더 큰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으며 내부적으로 단단한 열린 소통의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 #### 열정으로 하나 된 현장, GS칼텍스 서울 Kixx의 여수 공장 방문기 타임스탬프 ✅ 00:01 GS칼텍스 여수 공장 견학 ✅ 00:44 신나는 점심시간 ✅ 01:11 여수공장 팬 사인회 ✅ 03:48 찐텐 폭발 후원회 팬미팅 ✅ 05:31 힘찬 배웅과 함께 종료 #### 영상으로 만나는 ENERGY의 모든 것 회사는 석유 및 석유화학 제품 소개부터 에너지 관련 상식까지 쉽고 재미있는 영상으로 제작하여 2020년 한 해 동안 제공해왔습니다. 에너지 관련 상식을 키우고 회사에 대한 이해도도 높일 수 있었던 알찬 ENERGY 영상을 다시 한번 만나볼까요? #### 영웅 안중근의 독립정신을 독립서체에 담다 GS칼텍스, 독립운동가 손글씨 서체를 만들다 GS칼텍스는 독립서체 1차 캠페인을 통해 삼일절 100주년을 기념하여, 독립운동가 윤봉길 서체와 한용운 서체를 개발/무료 배포하였고, 독립서체 2차 캠페인에서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하여 백범 김구 서체와 윤동주 서체(별 헤는 밤 & 서시 두 가지 버전)를 개발하여 무료 배포하였습니다. 이번 독립서체 3차 캠페인으로 광복절을 맞이하여, 동양 평화를 기원하며 순국한 영웅 안중근의 서체를 무료배포 합니다. GS칼텍스가 지속적으로 독립서체 캠페인을 진행하는 이유는 독립운동가의 필체를 디지털로 복원하여 독립운동가분들의 정신과 독립운동의 위대함을 계승하고자 함입니다. 독립운동가분들의 정신과 마음이 담긴 글씨체를 다운받아 직접 사용해보며, 무엇보다도 나라를 위했던 숭고한 희생정신과 아름다운 마음을 다시 한 번 되새겨 보시길 바랍니다. ‘독립서체’ 캠페인을 통해 보는 GS와 독립운동 다른 독립운동가분들의 ‘독립서체’ 다운받기 1909년 국권 회복을 위해 만주 하얼빈에서 침략의 원흉 이토 히로부미를 사살하고 순국한 독립운동가 독립서체 안중근 도마 안중근(1879~1910) │ 그날의 총성, 조국의 불씨가 되다 1909년 국권 회복을 위해 만주 하얼빈에서 침략의 원흉 이토 히로부미를 사살하고 순국한 독립운동가 1909년 10월 26일 만주 하얼빈역에서 제국주의 침략의 상징 이토 히로부미를 사살하며 조국독립에 대한 민족의 열망을 만방에 알렸습니다. 일제의 부당한 판결을 받고 뤼순 감옥에서 『동양평화론』을 저술하던 중, 1910년 3월 26일 순국하셨습니다. 인류의 보편적 가치와 행복을 추구하고자 했던 안 의사의 동양평화론은 그가 국권회복운동을 하며 세운 지표로서 독립운동의 기초 배경이 되었고, 후세를 사는 우리에게까지 값진 교훈을 주고 있습니다. 윈도우용 다운로드하기 맥용 다운로드하기 독립운동가 안중근의사 독립운동가 안중근(安重根, 1879년 9월 2일 ~ 1910년 3월 26일) 한말의 독립운동가로 삼흥학교(三興學校)를 세우는 등 인재양성에 힘썼으며, 만주 하얼빈에서 침략의 원흉 이토 히로부미[伊藤博文]를 사살하고 순국하였다. 사후 건국훈장 대한민국장이 추서되었다. 안중근은 황해도 해주목에서 진해 현감 안인수의 아들 진사 안태훈의 장남으로 태어났다. 태어날 때 등에 검은 점이 7개가 있어서 북두칠성의 기운으로 응하여 태어났다는 뜻으로 어릴 때에는 응칠(應七)로 불렸다. 독립서체 안중근 제작에 참고한 ‘장부가’에도 안응칠로 명기되어 있다. 안중근의 할아버지 안인수와 아버지 안태훈은 황해도 해주에서 이름난 명문 가문 출신이었다. 하지만 이러한 환경 속에서 결혼도 일찍 하여 행복한 가정을 꾸려 살아갈 수 있었지만, 안중근은 안락한 삶을 버리고 조국의 독립을 위해 제 발로 가시밭길을 걸어 들어갔다. 1904년 홀로 평양에 나와 석탄상을 경영하고 이듬해 을사조약(乙巳條約)이 체결되는 것을 보자 상점을 팔아 1906년 그 돈으로 삼흥학교[三興學校;후에 오학교(五學校)로 개칭]를 세우고, 이어 남포(南浦)의 돈의학교(敦義學校)를 인수하여 인재양성에 힘썼다. 그러나 국운(國運)이 극도로 기울자 합법적인 방법으로는 나라를 바로세울 수 없다고 판단하여, 1907년 연해주(沿海州)로 가서 의병운동에 참가하였다. 1909년 동지 11명과 죽음으로써 구국투쟁을 벌일 것을 손가락을 끊어 맹세하고 동의단지회(同義斷指會)를 결성하였다. 그 해 10월 26일 일본인으로 가장, 하얼빈 역에 잠입하여 역 플랫폼에서 러시아군의 군례를 받는 이토 히로부미를 사살하고 하얼빈 총영사 가와카미 도시히코, 궁내대신 비서관 모리 타이지로, 만철 이사 다나카 세이타로 등에게 중상을 입히고 현장에서 러시아 경찰에게 체포되었다. 당시 러시아군에 의해 체포될 때 의사는 러시아말로 “코레아 우라(대한 만세)”를 연호하였다고 한다. “사형이 되거든 당당하게 죽음을 택해서 속히 하느님 앞으로 가라”는 모친 조마리아 여사의 말에 따라 의사는 이후 공소도 포기한 채, 여순감옥에서 [안응칠역사]와 [동양평화론]의 저술에만 심혈을 쏟았다. [안응칠역사]는 의사의 자서전이고, [동양평화론]은 거사의 이유를 밝힌 것이었다. 결국 1910년 2월 14일에 사형 선고를 받았고, 이후 3월 26일 오전 10시 교수형으로 생을 마감했다. 이 때가 그의 나이 32세였다. 그는 유언으로 자신의 유해를 하얼빈 공원에 묻었다가 고국이 해방되면 그때 고국의 땅에 묻어달라는 말을 남겼다. 정부에서는 안중근 의사의 공훈을 기리어 1962년 건국훈장 대한민국장을 추서하였다. 안중근은 항일 활동가 중에서도 첫번째로 꼽을 수 있을 정도로 인지도 또한 매우 높다. 높은 애국심과 의거 이후에도 성인(聖人)의 자세를 가지고 일제의 유혹을 뿌리친 영웅 안중근은 몸과 마음을 바쳐 나라를 사랑했던 진정한 애국자이다. <출처: 위키 백과, 나무위키, 두산백과, (주)항일독립선열선양단체연합> 독립운동가 안중근의사 독립서체 [GS칼텍스 독립서체 저작권 및 활용 안내]​ 먼저 ‘독립서체 캠페인’과 서체에 깊은 관심을 가져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GS칼텍스가 제작한 독립서체 [윤봉길체 / 한용운체 / 김구체 / 윤동주체 / 안중근체]는 개인과 기업 모두 무료 사용 및 상업적 이용이 가능합니다. 다만, 사용 시 아래와 같은 출처 표기 및 저작권 안내 병기를 권장드립니다. “본 콘텐츠에는 GS칼텍스 독립서체가 적용되었습니다.”GS칼텍스 독립서체 사용© 2025 GS Caltex – All Rights Reserved 기업·기관에서 서체를 활용해 홍보, 앱 적용, 마케팅 이미지 제작 등을 계획하실 경우, 사용 목적과 결과물(예: 시안, 이미지)을 공유해주시면 큰 도움이 됩니다. 서체를 변형해 재판매하거나 폰트 파일을 별도로 유료 제공하는 행위는 허용되지 않습니다. 추가 문의사항은 언제든 연락 부탁드립니다.감사합니다.문의: GS칼텍스 PR2팀 브랜드담당자 #### 영화 ‘승부’ 내 한국 바둑계의 두 주인공이 한 팀에? 2021년 제작된 영화 ‘승부’가 최근 주연배우의 논란 속에서 우여곡절 끝에 개봉하면서, 조훈현 국수와 이창호 국수가 한동안 화제의 중심에 설 것으로 보인다. 바둑기사의 호칭은 흔히 기사, 단, 선수, 사범 여러가지로 불리고 있지만 ‘국수’라는 칭호가 아마 가장 명예스러운 호칭이 아닐까 싶다. 바둑계에서 ‘국수’라는 호칭은 단순한 타이틀을 넘어 깊은 의미와 존경의 상징이다. 국수전이라는 바둑대회의 타이틀자를 국수라고 호칭하는 것인데, 조훈현과 이창호 두 선수가 국수라는 호칭으로 불리는 것은 그들의 탁월한 기량과 대한민국 바둑계에서의 위상을 보여준다. 그것은 단순 국수전 타이틀자가 아닌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바둑기사로 인정하는 의미가 있는 것이다. 출처) 영화 ‘승부’ 포스터(영화사 월광 제공) 특히 2008년 한국바둑리그에서 Kixx팀(현재 GS칼텍스팀)이 두 국수를 1, 3지명으로 동시에 보유했다는 사실은 흥미로운 역사적 에피소드다. 출처) 한국바둑리그 홈페이지 Kixx팀은 2006년 한국바둑리그 참가와 동시에 우승을 차지했다. 그 다음해인 2007년 매일유업팀이 해체되면서 주장이었던 이창호 국수가 풀리게 되자, 우승의 주역 최철한 9단 대신 이창호 국수를 과감하게 선발했다. 2008년에는 조훈현 국수를 3지명으로 선발하면서 이 두 사제를 동시에 선수로 보유하게 되었다. 당시 두 국수는 엄청난 인기를 누렸다. 선수단이 음식점에 가도 사인과 사진 촬영 요청이 쇄도해 식사하기조차 불편할 정도였다. 그렇다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이 두 거목을 보유한 Kixx팀의 성적은 과연 어떠했을까? Kixx팀은 4패끝에 첫 승을 거둘 정도로 부진했고, 팀 역사상 8개 팀 중 최하위를 기록하며 이른바 ‘최철한의 저주’라 불리게 되었다. 2006년도의 우승팀이 이창호 국수를 주장으로 영입한 2007년에 8개팀 중 7위, 2008년에는 꼴찌를 하였으니 그렇게 보일 수도 있었을 것 같다. 그러나 2009년에 현재의 한국기원 사무총장인 양재호 9단으로 감독을 교체하고, 한창 성장가도를 달리던 박정환 9단을 2지명으로 선발하면서 이창호 국수의 주장 마지막 해를 3위로 마무리했다.    비록 아쉬운 성적이었지만, 바둑계를 상징하는 두 거장을 가까이서 볼 수 있었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해였다.  영화 ‘승부’의 경우 예고편만 봤지만, 극 중 이창호 국수의 성격은 영화의 재미를 위해 각색된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는 매우 점잖고 예의 바르며 말이 적은 인물이다. 흥미로운 일화로 조훈현 국수의 따님(당시 이화여대 대학원생)이 가끔 대국장에 응원 차 방문했을 때, 이창호 국수에게 열 마디 걸면 한두 마디 단답형으로 답하곤 했다. 이에 지금은 해설자로 맹활약하고 있는 송태곤 9단이 보다 못해 대신 따님과 어울려 놀아주었던 기억이 있다. 함께 한집에서 가족과 다같이 지냈으니 일상적인 오누이의 모습이랄까. 마치 한 가족 같은 일상적인 모습이었다. 조훈현 국수는 이창호 국수가 독립한 이후 주변의 강력한 권유로 김지석 9단을 다음 내제자로 받으려 했으나, 부인의 반대로 얼마 못 가 취소되었다. 바둑계에서는 김지석 9단이 말썽쟁이가 아닌, 이창호 국수가 또래보다 지나치게 어른스러웠다고 보는 것이 정설이다. 출처) 한국바둑리그 홈페이지 김지석 9단은 2014년부터 2019년까지 6년동안 Kixx팀 최장수 주장으로 활약하게 됐다. 그 역시 조용하고 사려 깊은 성격이었는데, 어렸을 때 조훈현 국수집에서 쫓겨난 경험에 대해 “난 평범한 아이였는데 이국수가 워낙 어른스러운 탓에 기준이 높아져서 그렇다”며 농담조로 억울해 했던 기억이 있다. 조훈현 국수와 이창호 국수, 이 두 사제지간은 바둑을 잘 둔다는 점 외에는 성격이나 기풍 등 공통점이 거의 없다. 조훈현 국수는 ‘물찬 제비’라는 별명 답게 빠르고 공격적이며, 자신의 돌은 최대한 살려내고 상대방의 대마는 용서 없이 잡아 대승을 거두는 스타일이다. 반면 이창호 국수는 ‘돌부처’라는 별명처럼 느리고 딱 승리할 만큼만 취하며 물러나는 스타일로, 실수가 거의 없어 이기기 힘든 선수다. 마치 창과 방패 같은 대비되는 성향이라고 할 수 있다. 조훈현 국수는 이창호 국수에게 단순히 길만 제시했을 뿐, 직접적인 훈련이나 야단을 치지 않았다고 한다. 온전히 스스로 잘 성장할 수 있도록 두었고, 이는 두 사람의 기풍과 더불어 독특한 사제관계를 잘 보여준다.  ‘영원한 바둑황제’ 조훈현 9단이 세계 최초로 프로통산 2천500국을 달성, 2008년 8월 10일 일산 킨텍스에서 이창호 9단으로부터 꽃다발을 전달받고 있다. 출처) 연합뉴스 AI의 급격한 발전과 온라인 기술의 발달로 전 세계 바둑 대국이 실시간으로 공유되는 현시대에 이처럼 낭만 가득하고 역사적인 사제관계는 점점 사라질 것 같아 못내 아쉽다. 두 국수의 관계는 단순한 스승과 제자를 넘어 한국 바둑의 한 시대를 상징하는 특별한 인연이었다.  (끝) #### 예측하기 어려운 국제 유가 시나리오, 2023년 전망은? 1. ‘유가 떨어질 것’ 지난해 예측 빗나가고 우상향 IEA(국제에너지기구), OPEC(석유수출기구), EIA(미국 에너지정보청) 등 에너지 관련 국제기구들은 매월 석유를 포함한 글로벌 에너지 정보 분석 리포트를 발간하고 있다. 한 달 주기의 리포트인데도 그 안에 담겨 있는 석유 수급이나 유가 전망 데이터는 항상 바뀐다. 전 달 예측한 다음 해 평균 국제유가 전망치가 상향 또는 하향되는 일이 빈번하다. ‘한 치 앞도 예측할 수 없다’는 표현이 딱 들어맞을 만큼 석유 수급을 둘러싼 국제 정세 변화가 변화무쌍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EIA는 2021년 12월 제시한 리포트에서 2022년 평균 브렌트유 가격을 전 해 대비 소폭 떨어진 배럴당 70.05불, WTI(서부텍사스유)는 66.42불로 예측했는데 오히려 반대 방향으로 우상향했다.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출연으로 이동 제한 조치 등이 시행된 영향으로 석유 수요가 제한될 것이라는 점이 당시 EIA 유가 전망의 주요 근거였다. 글로벌 금융기관들도 유가 전망을 내놓았는데 스위스 은행인 줄리어스 베어(Julius Baer)는 2022년 브렌트 평균 가격을 배럴당 63.8불로 예측하며 가장 낮은 선을 제시했고 모건 스탠리는 88.8불로 가장 높은 가격을 예측했다. 하지만 모든 예측과 달리 실제로는 큰 폭의 상승장이 이어졌다. 지난해 평균 브렌트 가격은 99.16불, WTI는 94.45불을 기록했으니 EIA 예측보다 40% 이상 높았다. 유가 전망이 크게 빗나간 배경은 역시나 변화무쌍한 국제 정세 환경 변화 때문이다. 앤데믹으로 전환되면서 중국을 제외한 대부분의 국가에서 방역을 포함한 이동 제한 조치를 해제하면서 수송 연료와 항공유 수요가 회복된 것이 대표적이다. 지난해 2월 우크라이나 침공 사태를 계기로 미국, 유럽 등의 서방 세계가 러시아 경제 제재에 나서면서 석유, 천연가스 수출을 제한하기 시작했는데. 오히려 러시아가 에너지 자원 무기화로 반격하면서 전 세계적으로 심각한 에너지 수급난에 직면한 것도 국제유가 급등을 초래했다. 지난해 3월 8일 브렌트와 WTI 가격은 배럴당 각각 127.98불과 123.70불로 올해 최고점을 찍었으니, 당초 EIA가 전망한 연중 평균 가격 보다 두 배 높은 비용을 지불해야 했다. 미국 바이든 대통령이 세계 최대 산유국이자 OPEC 맹주인 사우디까지 날아가 빈 살만 왕세자를 면담하고 증산을 통한 유가 안정을 요청했는데도 OPEC+(석유수출국협의체)가 유전 파이프라인을 조이고 있는 것도 유가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OPEC+는 지난해 10월 열린 회의에서 대규모 감산을 결정했다. 지난해 8월 생산 쿼터 기준으로 하루 200만 배럴에 달하는 생산량 감산에 합의했고 올해 12월까지 적용된다. 2. 올해 유가 대체적 하향 전망 속 100불대 가능성도 제기돼 유가 변동성을 결정짓는 기본 재료가 세계 경제 흐름이니 순수하게 이런 요소만 감안하면 올해 유가는 지난해 보다 하향 조정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에너지 관련 주요 국제 기구들의 전망도 공통적으로 그렇다. 에너지 소비국 모임인 IEA, OPEC, 미국 에너지정보청 EIA 모두 세계 경제 성장률을 기반으로 올해 석유 수요 회복의 한계를 지적하고 있다. IEA는 올해 세계 경제 키워드로 ‘인플레이션’, ‘중앙은행의 긴축 정책’, ‘부동산 침체’, ‘코로나 19 관련 지속적인 봉쇄에 따른 중국 경제 성장 전망 불투명’을 꼽았다. 물가를 잡기 위해 세계 중앙은행들이 금리를 인상하며 시중 유동성 회수의 고삐를 더욱 조일 테니 그만큼 경제성장률은 떨어질 것이고, 세계 최대 석유 소비·수입국 중 한 곳인 중국의 경기 위축은 유가 하락 요인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는 것이 IEA의 해석이다. IEA는 올해 세계 석유 수요가 지난해보다 하루 170만 배럴 늘어난 1억164만배럴을 기록할 것으로 예측했다. 반면 석유 공급은 77만 배럴이 늘어나며 1억81만 배럴로 예측했다. 수요 우위 시장을 전망했는데 러시아에 적용되는 석유 수출 제한과 가격 상한제 영향으로 공급이 줄어드는 영향이 반영된 결과로 해석된다. 석유수출국기구 OPEC 역시 IEA와 같은 맥락의 경제 흐름을 예측하고 있다. OPEC은 올해 세계 경제성장률을 지난해 보다 0.3%p 하락한 2.5%로 전제하고 있는데 그 배경으로 인플레이션, 높은 국가 부채, 주요국 중앙은행의 통화 긴축, 공급망 제한 등을 꼽았다. OPEC이 가장 최근 제시한 리포트에 따르면 올해 세계 석유 수요는 하루 221만 배럴 늘어난 1억177만 배럴로 예측됐다. 비OPEC 산유국 생산량은 하루 154만 배럴이 늘어난 6,711만 배럴에 달할 것으로 추정했다. EIA도 올 한 해 글로벌 경제 상황 악화 때문에 석유 수요 증가에 한계가 있을 것이라고 예측했다. EIA는 올해 세계 석유 생산량이 지난해 대비 하루 108만 배럴 늘어난 1억106만 배럴, 수요는 100만 배럴이 증가한 1억82만 배럴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예측대로라면 소폭의 생산 우위 시장이 점쳐진다. 올해 평균 유가는 지난해 평균보다 하향 전망했다. EIA는 올해 브렌트 평균 가격을 지난해 보다 9.12불 낮춰 92.36불로 전망했고 WTI는 8.86불 떨어진 86.36불로 예측했다. 표 신년 국제 유가 전망 특히 올해 상반기에는 세계 석유 재고가 줄면서 WTI 가격이 상대적으로 높은 수준을 유지하겠지만 하반기 들면서 재고가 증가해 하향 안정화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주요 국제 에너지 기구들의 전망대로라면 OPEC+ 감산, 러시아 수출 제한 등의 석유 공급 여건 악화에도 불구하고 세계 경기 위축에 따른 수요 회복이 제한되면서 지난해보다는 낮은 가격으로 원유를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우리나라 한국석유공사도 최근 열린 석유 관련 컨퍼런스에서 글로벌 경기 둔화, 달러화 강세 등의 영향으로 올해 석유 수요 증가폭이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 구체적으로는 지난해 대비 1~2% 수준 늘어나는 데 그칠 것이며 평균 유가는 브렌트 기준으로 연평균 85~90불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상반기 유가는 미국 등 주요국의 긴축 경제, 에너지 수요 억제책, 중국 수요 부지 등으로 보합 또는 소폭 하락을 전망했고 하반기 들어 미국 연준의 긴축 속도 완화로 거시 경제 측면의 우려가 완화되고 중국 경기 회복, 항공유 수요 요인이 반영돼 상승 기조를 전망했다. 반면 올해 평균 유가가 100불을 기록할 것이라는 고유가 시나리오도 일각에서 제시돼 대조를 이루고 있다. 유진투자증권 황성현 애널리스트는 ‘지금까지는 석유 판매자가 공급을 조절하고 가격을 제어하는 OPEC 카르텔이 존재해왔는데 석유 구매자가 특정 국가로 지정하고 판매가격에 상한을 정해 수입을 줄이는 시스템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EU(유럽연합), 미국 등이 러시아에 적용하는 유가 상한제 의미를 평가했다. 이 경우 러시아산 원유 공급 감소로 유럽 주요국들은 다른 구매처를 확보해야 하며 그 과정에서 OPEC+의 스윙 프로듀서(Swing producer) 입지가 강화될 것이라는 점도 지적했다. 실제로 러시아는 서방의 가격상한제 시행에 대한 대응으로 상한제 참여 국가에 원유, 석유제품 공급을 오는 2월부터 5개월간 금지하는 명령을 발표했는데 이 계획이 현실화되면 러시아산 원유를 대신할 대체 구매처 발굴 여부가 글로벌 원유 수급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다. 황성현 애널리스트는 또 ‘생산량 증가를 기대할 수 있는 유일한 국가인 미국의 E&P(석유개발) 기업들이 최근의 유가 하락을 반영해 올해 예산을 감축할 것으로 예상되는 등 석유 수요와 공급 불균형으로 유가는 다시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며 고유가 전망의 근거로 제시했다. 3. 석유제품 부족, 운반 운임 상승에도 영향 그런데 유가보다는 석유 완제품 가격이 어떤 흐름을 보일 것인가가 새해 글로벌 에너지 물가에 중요한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의 경우 원유보다 석유 완제품 수급 불안과 가격 변동이 극심했다. 싱가포르에서 거래된 황함량 0.001% 경유 국제가격은 지난해 첫 거래일인 1월 3일, 배럴당 90.34불로 연중 최저치를 보였는데 2월 24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계기로 급등 양상을 보였다. EU를 중심으로 경유 수요가 증가하면서 6월 21일에 186.08불이었던 거래 가격이 불과 4개월 사이에 2배가 뛰었다. 중간 유분인 등유 가격 역시 같은 기간 동안 배럴당 86.49불에서 두 배인 174.01불까지 상승했고 옥탄가 92 휘발유는 155.73불까지 올라 연중 가장 높은 가격을 기록했다. 물론 이 기간 석유제품 생산원료인 원유 가격도 같이 올랐다. 하지만 석유제품 상승폭에는 미치지 못했다. 지난해 첫 거래일인 1월 3일 브렌트는 1배럴에 78.98불에 마감됐고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공습이 시작된 2월 24일이 수일 경과한 3월 8일, 127.98불을 기록하며 연중 최고점을 찍었다. 이후에도 상당 기간 세 자릿수 유가를 기록했지만 석유제품 가격상승률보다는 현저하게 낮은 오름세를 보였다. 휘발유나 경유 등 주요 석유제품과 원유간 가격 차이도 일반적으로 배럴당 10불대이던 것이 지난해에는 시점에 따라 60∼70불대까지 확대되기도 했다. 이 같은 현상은 러시아 경제 제재 여파로 발전용 천연가스 공급이 줄면서 대체재로 경유 등 석유 수요가 EU를 중심으로 늘어난 것을 수급이 뒷받침하지 못한 영향이 컸다. 실제로 국제적으로 수급난을 겪은 등, 경유 중심으로 정제마진이 배럴당 40불대를 넘어서는 이례적인 현상이 아직도 이어지고 있다. 이를 두고 KB증권 전우제 수석 연구원은 ‘세계 운임과 정유 수급의 상관관계가 높은데 원유 운반 운임 (VLCC) 대비 정유 제품 운반 운임(Clean Tanker)의 상승세가 높았고 원유보다는 정유 제품의 지역적 쇼티지(Shortage) 현상이 강하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특히 ‘지난해 가격 폭등에도 불구하고 국제유가는 10년 밴드 안에 머물렀지만 석유 정제마진은 10년 밴드를 초과한 강세를 보였다’며 원유보다 석유 완제품 수급에 미치는 충격이 더 컸고 그 결과가 석유 가격 급등으로 연결됐다고 평가했다. 이 같은 현상은 올해도 지속될 수 있다는 일각의 분석이다. 전 세계적으로 탄소중립 기조가 대세를 이루면서 정제설비 신증설 투자는 줄고 폐쇄나 설비 전환이 늘면서 2021년 전 세계 정제 설비 능력은 30년만에 감소세를 기록했다. 다만 지난해에는 하루 100만 배럴 규모의 생산 능력이 확충됐고 올해도 160만 배럴 정도가 늘어날 것으로 IEA는 전망하고 있다. 하지만 중국이 코로나 방역에서 벗어나는 등 글로벌 석유 수요 확장 요인이 발생하면 지난해와 마찬가지의 정제설비 부족 현상이 이어질 수 있다. 이에 대해 미래에셋증권은 최근 발간한 리포트에서 ‘올해 석유 정제마진 역시 경유 강세를 중심으로 과거보다 높아진 저점을 상회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 근거로 글로벌 정제설비 순증설량이 수요 증가량보다 적다는 점을 꼽았다. 그래프 글로벌 정제설비 순증설 대비 석유 수요 증가분 비교 미래에셋증권 이진호 애널리스트는 ‘올해 전 세계 원유 수요 증가분은 하루 150만 배럴, 정제설비 순증설은 120만 배럴에 그칠 것으로 분석되는데 높은 유가에도 원유 생산에 대한 공격적인 신규 투자가 나타나지 않는 것처럼 글로벌 정제설비 역시 향후 수년 동안 수요 증가량 대비 공급이 부족한 상황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이 같은 전망이 적중한다면 원유 수급과는 별개로 전 세계인들은 상당 기간 높은 비용을 지불하고 석유제품을 구매할 수밖에 없다. 전 세계가 탄소 중립으로의 전환에 몰두하면서 유전과 정제설비 등 석유 산업 투자를 멀리한 대가가 너무 비싸지 않았으면 그리고 오래 가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이다. #### 오래 보아야 아름답다, 전기차도 그렇다! 전기자동차 오래 타는 법 5가지! 전기차에 대한 관심이 점점 높아지고 있는 요즘! 전기차 배터리의 수명에 대한 궁금증도 많으실 거예요. 일반적으로 전기차 배터리는 1천 회 이상 충전 사용이 가능하며, 잔여 배터리량이 절반 이상 떨어지기 전에 충전해준다면 수명이 훨씬 증가하여 5천 회 이상 충전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그럼 전기차를 오래 타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오늘은 GS칼텍스가 전기차 배터리의 성능을 더 좋게, 오래도록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전기차, 이렇게 하면 오래 탈 수 있다 첫 번째, 완전 방전은 NO! 전기차 배터리는 방전이 많이 될수록 수명이 짧아집니다. 때문에 배터리 잔량이 20%보다 더 낮아지기 전에 충전해 주어야 합니다. 그리고 배터리 잔량 20%는 최저치를 말하는 것이니 가능하면 절반 정도 남았을 때 충전하는 게 좋습니다. 두 번째, 방전된 상태로 방치도 NO! 배터리를 방전된 상태로 장시간 방치하는 것 또한 전기차를 사용할 기한을 단축하는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앞서 알려드린 것처럼 조금씩 자주 충전해 주시는게 좋아요. 세 번째, 완전 방전만큼 완전 충전도 좋지 않아요! 완전 방전도 안 좋지만, 완충을 계속하는 것도 좋지 않습니다. 배터리의 충전량이 80%를 넘어가게 되면, 1)열화 현상이 심해져 충전 속도가 떨어지게 됩니다. 이는 전기차의 심한 손상을 막기 위해 미리 프로그래밍 된 기능이에요. 따라서 배터리의 성능을 저하하고, 시간 대비 효율성이 떨어지는 완충을 고집할 필요가 없는 거죠! 네 번째, 가끔은 완전 충전해 주세요! 앞에서 계속 완충은 피하는 것이 좋다고 해서 네 번째 방법은 의문이 드실 거예요. EV 전지는 수백 개의 작은 셀들로 이뤄져 있습니다. 이 작은 셀들을 전체적으로 균일하게 사용하기 위해서 셀 밸런싱이 필요해요. 그 방법이 바로 완전 충전인데요. 한 달에 한 번 정도는 배터리의 20%까지 방전시킨 후, 완전 충전해 주는 게 좋습니다. 요리보고 조리봐도 찾기 힘든 전기차 충전소, 쉽게 찾는 방법! 전기차 충전소 맛집은 역시 GS칼텍스 미래형 주유소 에너지플러스 허브! 다섯 번째, 뜨거운 태양은 피해 주세요! 충전할 때도 알 수 있듯이, 고온에서 발생하는 열화 현상은 배터리 성능 저하의 원인이 돼요. 날씨도 배터리 효율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그러니 한여름에는 직사광선 아래 주차는 되도록 피해 주세요.겨울철 또한 배터리 효율이 낮아지는 현상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그늘진 곳이나 지하 주차장과 같이 적정 온도가 유지되는 장소를 이용해 주세요! 전기차와 함께하는 첫 겨울나기, 겨울철 전기차 관리방법! 플러스 팁, 고속 주행도 좋지 않아요! 고속 주행 역시 열화 현상을 가속화하고, 에너지 소비율을 급격히 증가시키기 때문에 가능하면 정속 주행을 해주세요. 정속 주행은 전기차뿐만 아니라 일반 자동차를 사용하시는 분들에게도 좋은 습관입니다.GS칼텍스와 함께 알아본 올바른 전기차 관리 습관, 어렵지 않으시죠?전기차 시대에 발맞추어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선도적으로 확충해 나가고 있는 GS칼텍스! 앞으로도 전기차에 대한 유익한 정보들로 여러분들께 에너지를 더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오늘도 에너지 가득한 하루 보내세요 🙂 함께 보면 좋은 글 “전기차 샀다면 이건 필수!” 초보 전기차주를 위한 전기차 꿀팁 10가지 수소・전기차로의 전환이 국내 석유 수요에 미칠 영향 #### 오일쇼크가 대한민국 경제에 미치는 영향 오일쇼크가 대한민국 경제에 미치는 영향 안녕하세요. 팀내에서 투덜이로 불리는 강태화 차장입니다. 오늘은 언론에서 이야기하는 오일쇼크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오일쇼크가 우리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어느 정도이기에 오일쇼크에 대해 언론에서 겁을 내고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지난 2010년 10월(1,694.21원)이후 거침없는 상승세를 이어가던 주유소가격이 지난 3월 첫째주 1900원선을 돌파하여 1916.52원을 기록하더니 3월 5째주에는 1,967.16원으로 주간단위로 25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는 등 기름값 고공행진이 지속되었습니다. 정말 자동차 타기 무섭다는 말이 피부로 다가옵니다. 특히 올해 1월 재스민혁명이라고 불리는 중동지역의 민주화, 일본대지진 등으로 인해 석유제품 가격상은은 상당기간 지속될 것이라는 말이 들려옵니다. 이러다가 제3차 오일쇼크가 일어나는 것이 아니냐는 전망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유가가 급등할 때마다 언급되고 있는 오일쇼크. 그렇다면 오일쇼크가 경제에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치기에 이렇게 걱정하고 있는지 기존 1, 2차 오일쇼크를 되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제1차 오일쇼크(1973년) 1973년 10월 6일 이집트와 시리아가 일제히 이스라엘에 선제공격을 가함으로써 제4차 중동전쟁이 발발하게 됩니다. 하지만 미국을 등에 업고 있던 이스라엘은 아랍권 8개국의 지원받던 이집트와 시리아를 격퇴시킵니다. 전쟁에서 패한 아랍국가들은 이스라엘을 지원했던 미국을 비롯한 서방국가들에게 석유수출 금지조치를 취하게 되고 추가적으로 석유생산량 감축, 석유가격 인상조치로 보복합니다. 이 보복조치로 인해 전세계는 제1차 오일쇼크에 빠지게 되죠. 1973년 10월 3달러 수준이었던 국제원유가격은 3개월 후인 1974년 1월에는 4배 가까이 상승하여 12달러 선까지 올라가게 되고 이로 인해 전세계는 경기침체와 인플레이션에 허덕이게 됩니다. 당시 주요선진국과 세계 대다수 국가들이 오일쇼크로 인해 성장률이 급감했으며 몇몇 국가는 마이너스 성장율을 기록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정말 어마어마하죠.한국의 상황은 어땠을까요?우리나라는 제3차 경제개발 5개년 계획을 추진하면서 1972년 유신헌법 발표 이후 급락했던 경제성장률을 수출증대를 통해 끌어올리던 때였습니다. 1973년 14.8%라는 놀라운 경제성장률을 기록하던 순간이었으나 경제성장률은 맥없이 곤두박질치면서 1974년에는 9.8%, 1975년에는 7%대까지 떨어지게 되었습니다. 정부는 석유파동 직후부터 다음해 말까지 네 차례에 걸쳐 국내 석유제품가격을 4배 가까이 인상하는 한편 석유소비절약운동을 벌이면서 물량배급제를 실시하게 됩니다. 또한 원유확보에 비상이 걸립니다. 대한석유공사(현 SK이노베이션)는 70%, 경인에너지(현재 SK인천공장)은 58%대의 가동율만 보였습니다. 호남정유(현 GS칼텍스)만이 94%대의 가동율을 보였죠. 이는 각 사의 원유공급을 맡고 있었던 해외 합작선과 연관되어 있었습니다. 실제로 원유확보에 비상이 걸렸던 대한석유공사는 GS칼텍스를 통해 두 차례에 걸쳐 170만 배럴의 원유를 공급받기도 했다고 합니다. 이 같은 공로로 1973년 11월 23일 박정희 대통령이 당시 GS칼텍스 회장에서 감사와 격려의 편지를 보냈다는 사실은 회사 내에서 유명한 일화 중 하나죠. 제1차 오일쇼크를 통해 전세계는 석유의 영향력이 얼마나 막강한지 뼈저리게 실감하게 되었고 미국은 친중동정책을 펴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이로 인해 자원의 무기화, 자원민족주의 등 석유와 천연자원에 대한 인식을 전환시키게 되는 큰 분수령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1차 오일쇼크는 2차 오일쇼크에 비하면 견딜만한 수준이었습니다. 제2차 오일쇼크(1980년) 2차 오일쇼크는 더 어마어마합니다. 1976년 OPEC은 단계적으로 원유값 인상에 합의하고 이를 실행에 옮기면서 원유값은 서서히 올라가게 됩니다. 그러던 와중 1979년 당시 세계 석유공급의 15%수준을 점하고 있던 이란에서 ‘이슬람혁명’이 터집니다. 1차에 이어 2차 역시 또 전쟁입니다. 단지 1차는 국가간의 전쟁이었다면 2차는 내전이라는 점만 차이가 나는군요. 이란은 자국 내 혁명으로 국내정치가 불안하자 석유생산량을 크게 줄이는 것은 물론 석유의 전면 수출금지 조치를 취합니다. 역시나 수출금지입니다. 여기에 1차 오일쇼크를 경험했던 투기자본들은 석유에 대한 매점매석은 물론 시장조작까지 횡행하기에 이릅니다. 석유시장의 카오스였지요. 1978년 12달러 수준이었던 원유가격은 2차 오일쇼크로 인해 1980년 8월 30달러를 돌파하였으며 최고 39달러까지 올라가게 되었습니다. 지금 110달러 선에서 원유가격이 거래되고 있으니 39달러면 견딜 수 있는 수준 아니냐라는 의문을 가지시는 분도 계실 겁니다. 하지만 당시 39달러를 현재가치로 환산하면 이야기는 전혀 달라집니다. 삼성경제연구소에 따르면 1980년 당시 36달러였던 원유값을 물가상승 등을 감안하여 현재 유가로 환산하면 151달러에 이른다고 합니다. 정말 어마어마하죠.이로 인한 한국의 경제여파는 어떠했을까요?8%대 중반을 보였던 경제성장률이 1979년에 비해 1980년에는 기어이 -1.4%를 기록하게 되었습니다. 무려 9.8%가 수직하강하게 된 것이죠. 쉽게 와 닿지 않을 것 같아 직, 간접경험을 했던 지난 1997년 외환위기, 2008년 미국발 금융위기와 비교해 보겠습니다. 2008년 미국발 금융위기 당시 한국의 경제성장률은 5.1%에서 0.3%로 떨어졌으며 1997년 외환위기 당시에는 5.8%에서 -5.7%로 수직낙하했습니다. 단순히 경제성장률만 비교했을 경우 2차 오일쇼크는 미국발 금융위기의 2배, 외환위기 당시와 맞먹는 수준입니다. 특히 2차 오일쇼크 당시 우리나라는 석유화학, 제철 등 석유 및 천연자원의 소비가 큰 중공업위주의 경제성장 정책을 펼쳤던 시기였기에 그 여파가 더 컸습니다. 2차 오일쇼크 때는 1차 오일쇼크 당시 원유확보의 어려움이라는 뼈저린 경험을 치른 후라 국내 정유사들은 원유도입에 큰 어려움을 겪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원유가격 다원화 현상으로 인해 원유도입 가격은 도입선 및 도입지역에 따라 큰 차이를 보였습니다. 당시 근무했던 선배들의 말을 빌리자면 1차 오일쇼크에 이어 2차 오일쇼크에서도 GS칼텍스의 역할이 국내 석유제품 가격 안정화에 크게 기여했다고 합니다. 당시 국내유가는 정유사가 도입한 평균 원유가격을 기준으로 정부에서 국내제품가격을 결정하던 시기였던 바, 정유사의 원유도입단가는 국내가격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쳤던 시기였습니다. 1979년 GS칼텍스를 제외한 나머지 정유사의 원유도입단가는 배럴당 최저 17.22달러에서 최고 17.48달러였으며 1980년에는 30.76달러~34.25달러, 1981년에는 34.18달러~36.72달러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GS칼텍스는 1979년 16.69달러, 1980년 27.38달러, 1981년에는 32.01달러로 평균 3달러 이상 저렴하게 원유를 도입, 국내가격의 상승폭을 낮추는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네요. ^^아직도 중동지역의 정정불안은 지속되고 있습니다. 다만 최대산유국들인 사우디아라비아, 이란, 쿠웨이트 등으로 확산될 가능성이 상당히 낮은 상황이며 국제에너지기구를 중심으로 원유 비축능력이 석유공급 차질에 대비할 수 있을 정도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라는 점은 매우 다행스러운 일입니다. 하지만, 미래는 확신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어떤 상황이 오더라도 이를 대비할 수 있는 준비를 갖추는 게 중요할 것입니다. 미래의 가장 중요한 에너지는 태양광, 풍력, 연료전지 등이 아닙니다. 바로 절약입니다. 미래를 준비하는 마음으로 지금부터라도 석유 한 방울 나지 않는 우리나라의 상황을 고려하여 미래에너지인 절약을 생활화하는 것은 어떨지요? #### 온·오프라인을 통합하는 최근 제조업의 DX 혁신 트렌드 최근 불어오는 DX 열풍의 핵심, 온·오프라인 통합 전세계 제조업 전반에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X) 열풍이 거세게 불고 있습니다. 올해 독일은 사물인터넷을 통해 제조 생산 과정을 최적화하는 ‘인더스트리 4.0’ 정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프랑스는 정부가 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는 ‘인두스트리 뒤 푸트르(Industrie du Futur)’ 프로젝트를 진행 중입니다. 또한 유럽연합(EU)은 데이터 생태계 구축 계획인 ‘가이아X’를 선보였고, 중국은 제조업 활성화 목표로 산업고도화 전략인 ‘중국제조 2025’를 선포했죠. 이 밖에 일본(이노베이션 25 프로그램), 캐나다(인더스트리 2030), 사우디아라비아(비전2030), 인도(메이크 인 인디아) 등 세계 각국의 나라들이 앞다투어 DX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DX가 뜨겁게 주목받는 이유는 날이 갈수록 치열해지는 제조업 경쟁 속에서 새로운 제조 혁신이 필수적으로 요구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 제조 혁신의 중심에는 DX가 자리잡고 있죠. 제조업의 혁신 과정을 이끌어줄 디지털 기술에 대한 요구가 최근 크게 증가하고 있으며, 전통적인 오프라인 제조에서 벗어나 제조업의 패러다임을 바꿀 수 있는 디지털 데이터 활용에 대한 관심 또한 나날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디지털 데이터를 활용한 DX만이 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게임 체인저급 혁신이 될 수 있는 것이죠. 특히, 요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은 단순히 온라인 또는 오프라인 한 곳에 집중되어 나타나지 않고 온·오프라인 모두를 통합해 나타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현재 어느 한 쪽으로 치우쳐진 DX 혁신만으로는 분명한 한계가 있으며, 진정한 제조업의 DX 혁신을 이룩하기는 어려운 상황이죠. 이 때문에 많은 기업들이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동시에 혁신하는 통합적 DX를 실천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보잉의 항공우주 제조 혁신에 3D 프린터가 사용되는 이유 보잉은 창립된 지 100년이 넘은 세계 최대의 항공기 제작 회사로, 이미 20년 전부터 전통적인 제조업에서 디지털 혁신을 도입하고자 노력하였는데요. 최근 디지털 혁신을 바탕으로 성공적인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이끌어내며 제조업의 혁신에 다가서고 있습니다. 보잉의 혁신적인 첫 번째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은 바로 3D 프린터를 활용한 스마트 팩토리 혁신입니다. 보잉은 오래 전부터 3D 프린팅 기술 도입을 추진해왔는데요. 2015년에는 3D 프린트 항공 부품에 대한 특허를 신청하기도 하였고, 2016년에는 3D 프린터 제조업체 스트라타시스(Stratasys)와 함께 탄소섬유 같은 소재를 사용해 거의 모든 크기의 물체를 더 가볍고 강하게 출력하는 산업용 3D 프린터를 테스트하였습니다. 3D 프린팅은 제작 비용과 동체의 무게를 줄이고, 여러 개의 개별적 구조 부품을 구별 없이 하나로 통합이 가능해 통합 구조로 설계, 생산할 수 있다는 점에서 제조업에서 아주 혁신적인 기술로 불리죠. 현재 보잉은 3D 프린터를 활용해 787 드림라이너(Dreamliner) 항공기에 대당 적어도 4개의 3D 프린트 티타늄 부품을 사용하고 있는데요. 앞으로 보잉은 비행기 설계에 겹겹이 쌓아 제조하는 적층제조(additive manufacturing)를 통해 3D 프린팅 부품을 1,000개까지 늘릴 예정입니다. 만일 1,000개 이상의 3D 프린팅 부품이 사용된다면 매년 144대의 드림라이너를 생산하는 보잉은 제조 비용을 대당 300만 달러까지 절감시킬 수 있다고 하죠. 메타버스를 활용한 ‘보잉’의 온라인 DX 혁신 보잉이 선보이는 또 하나의 DX는 다름아닌 디지털 데이터를 활용한 ‘온라인 DX’입니다. 보잉은 차기 새 항공기의 제조 과정 및 실제 운행을 테스트하기 위해 가상 공간, 즉 메타버스(Metaverse)를 활용하고 있는데요. 제트기와 생산 시스템의 가상 3차원인 ‘디지털 트윈(Digital Twin)’를 만들고, 모든 디지털 트윈의 기능을 연결하기 위한 디지털 스레드(Digital Thread)를 활용하여 설계부터 유지까지 제조업 전 과정에 혁신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DX CASE 5. 제조기업의 성공적인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위해 ‘디지털 트윈’이 중요한 이유 디지털 트윈을 쉽게 설명하자면 실제 제품의 디지털 복제품입니다. 비록 가상세계에서만 존재하는 부품이지만, 현실의 모든 조건을 테스트할 수 있게 정밀한 데이터로 구성되어 있죠. 보잉은 이 디지털 트윈 기술을 활용해 항공기 초기 단계부터 필요한 수백만 개의 부품, 수천 페이지의 인증 서류까지 디지털로 제작하였습니다. 그리고 모든 데이터들은 디지털 스레드 기술을 통해 한 공간으로 묶여 공급망 깊숙이 확장되죠. 보잉은 시뮬레이션 모델, 분석 모델, 재료명세서(BOM) 등 기타 모든 데이터를 활용해 제품 또는 생산 시스템의 시뮬레이션을 최적화했습니다. 예를 들어 더 안전하고 연료 효율적이며 기술적으로 진보된 새로운 항공기를 설계하는 것부터, 사용 중 성능이 저하된 컴포넌트를 사전 예방적으로 제거하거나, 열교환기 청소 등의 방안을 통해 다른 컴포넌트의 가동 시간을 연장하는 유지보수 작업을 제안하는 등으로 말이죠. 실제로 보잉은 이 ‘디지털 트윈 자산 개발 모델’을 사용하여 산업용 및 군용 항공기 제조에 사용하는 부품 및 시스템의 초기 품질을 최대40%까지 개선할 수 있었으며, 보잉사의 CEO 데니스 뮐렌버그는 “이 디지털 트윈 기술은 향후 10년동안 세계 최대의 비행기 제조사에 있어 생산 효율 향상의 가장 큰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클라우드와 AI를 활용한 ‘보잉’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가속화 보잉은 최근 2022년 마이크로소프트의 클라우드를 활용해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새로운 작업 방식을 찾겠다고 밝혔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클라우드 및 인공지능 기능을 바탕으로 인프라 제약을 해소하고 적절한 확장을 통해 미션 크리티컬 애플리케이션을 업데이트하며 또다른 온라인 DX를 펼쳐 보이고 있습니다. 보잉은 우선 여러 비즈니스 그룹에 걸쳐 모든 데이터를 구글 클라우드로 이행시킬 계획인데요. 관련 모든 데이터를 클라우드에 입력하고 이를 유연하게 확장함으로써 사내 전체에서 공유될 수 있는 데이터허브를 만들고 있습니다. 이러한 통합적 데이터는 문제점에 대한 해결책을 찾는 통합적인 사고를 가능하게 만든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크죠. 또한 통합적인 데이터를 모두가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서 각 부서들의 커뮤니케이션 및 생산성 향상에 있어서도 의미가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보잉은 애저, 코타나 인텔리전스(Cortana Intelligence) 등 클라우드와 인공지능 솔루션을 기존 시스템에 접목하였는데요. 코타나 인텔리전스는 클라우드 상에서 제공되는 빅데이터, 머신러닝, 인지, 분석 및 지능봇 등을 구현할 수 있도록 해주는 솔루션으로 머신러닝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경고 및 추천하는 행동들을 고려해 보다 나은 의사 결정을 내릴 수 있으며, 이러한 의사 결정 과정을 자동화함으로써 보다 효율적인 운영이 가능하도록 도와줍니다. ‘보잉’은 이러한 기술들을 활용해 보다 신속한 소프트웨어 변경이 가능해졌고 실시간으로 기계 정보를 수집, 분석하며 항공기 유지보수에 대한 시기 및 정보를 예측하고, 연료 효율을 최적화함과 동시에 조종사, 엔지니어, 승무원 등 더 효율적으로 비행 업무를 할 수 있게 지원하는 등 다양한 방면에서 혁신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이렇듯 ‘보잉’은 클라우드와 AI를 활용해 지속적인 혁신을 이룰 수 있는 DX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제조업 혁신을 위해 필수적인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제조업에 있어서 업무 개선 및 효율 증대를 위한 디지털화는 필수적이며, 이는 온·오프라인을 가리지 않고 연달아 나타나고 있습니다. 앞서 말했듯, 이렇게 빠르게 변화하는 흐름에서 뒤쳐지지 않기 위해서는 DX를 활용해 기존에 불가능했던 새로운 혁신을 일으켜야 하며, 온라인 혹은 오프라인 한 곳에만 국한된 것이 아닌 통합적 DX를 통해 그 시너지 효과를 키워야만 합니다. GS칼텍스는 앞서 이야기한 ‘보잉’과 마찬가지로 변화하는 제조업 환경에 맞춰 클라우드 기반의 전사 데이터 허브를 구축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데이터 기반의 의사결정을 강화하고 업무효율성을 개선시키고 있습니다. 또한 3D 공간인 디지털 트윈을 구축하여 다양한 상황을 시뮬레이션하고 최적의 운영 방안을 검토해 공장 운영의 효율을 높이는 등으로 온라인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적극 진행하고 있습니다. 2019년, 여수공장에서는 3D(3차원) 모델을 통해 설비의 모든 데이터를 쉽게 찾을 수 있는 시스템을 제3고도화시설(VRHCR) 공정에 적용해 설비와 관련된 정비 이력, 도면 등 데이터를 찾는 시간이 이전보다 30%가량 줄였고, 또 현장 구조물 설치 등 공간 확인이 필요한 작업 때도 현장에 직접 가지 않고 3D 모델로 확인함으로써 소요시간이 약 70% 줄어드는 등 DX를 활용해 기존에 없던 혁신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GS칼텍스는 전사적인 DX 활동을 통해 급변하는 미래 환경에 효율적으로 빠르게 대응하고 기업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GS칼텍스의 DX 여정과 변화하는 DX 글로벌 환경 DX CASE 4. 이케아, 디지털로 다양한 가구를 체험하다! DX CASE 5. 제조기업의 성공적인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위해 ‘디지털 트윈’이 중요한 이유 DX CASE 6. 팬데믹 이후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떠오르는 핵심전략 ‘커뮤니케이션’! #### 온라인 교육 플랫폼의 특징과 발전 방향 코로나19 사태로 촉발된 비대면 환경은 온라인 교육 플랫폼의 폭발적인 성장을 가져왔다. 그 동안 오프라인 중심의 직무 교육에 집중했던 기업들은 이제 온라인 환경으로의 전환을 필수로 진행하고 있다. 향후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되더라도 불안 심리는 당분간 이어질 것이며 온라인 교육 시스템에 대한 투자와 관심은 꾸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관점에서 최근 주목받는 주요 온라인 교육 플랫폼들의 특징과 발전 방향을 살펴보자. 1. 학습자 개인 데이터를 활용한 자기 통제 학습 온라인 교육 플랫폼의 첫 번째 특징은 학습자 개인 데이터 분석을 통한 자기 주도 학습이다. 온라인 교육은 수강생이 언제 어디서나 편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반면 누구의 간섭도 받지 않기 때문에 집중력이 쉽게 떨어진다는 단점이 있다. 강의를 틀어놓고 다른 것에 정신이 팔리기 쉽다. 처음에는 열심히 수업을 듣겠다고 마음을 굳게 먹지만 며칠 지나지 않아 해이해진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기도 한다. 이런 점 때문에 온라인 교육 플랫폼의 입장에서는 학습자의 능동적인 자기 통제 학습을 도와 학습 참여율을 높일 필요가 있다.시비타스 러닝 (Civitas Learning)은 학습자의 개인 데이터를 분석해 자기 통제 학습이 가능하도록 시스템으로 잘 구현한 사례다. 2011년 미국 텍사스에서 설립된 이 회사는 ‘디그리 맵 (Degree Map)’이라 불리는 솔루션을 통해 대학생들이 입학부터 졸업하는 순간까지 모든 과정을 관리한다. 전공이나 학년 별로 꼭 들어야 하는 수업을 놓치지 않도록 알려주고, 졸업에 필요한 학점과 비용 정보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일종의 맞춤형 매니저 역할을 하는 것이다. 높은 효율성 덕분에 2020년 현재 세계 400여개 대학에서 9백만명이 넘는 학생들의 자기 통제 학습을 이끌고 있다. 시비타스 러닝 홈페이지 캡쳐 이미지 시비타스 러닝 2. 강사와 수강생의 실시간 소통 요즘 각광받는 온라인 교육의 두 번째 특징은 쌍방향성의 극대화다. 강사가 강의를 녹화해 놓으면 학생들은 강의를 듣기만 하던 기존 시스템에서 한 단계 발전한 형태다. 온라인에서 강사와 학생이 실시간으로 소통함으로써 장소와 시간의 한계를 뛰어 넘어 다채로운 교육 콘텐츠가 만들어지고 있다.대표적으로 에어비엔비가 작년 4월 시작한 ‘온라인 익스피리언스 (Online Experiences)’사례가 있다. 익히 알려진 바와 같이 에어비엔비는 본래 숙박 공유 업체인데, 온라인 익스피리언스는 현지에 가지 않더라도 그 지역만의 특색 있는 콘텐츠를 온라인으로 경험하고 배울 수 있도록 한 서비스다. 마침 론칭 시기에 코로나 사태가 벌어졌고 해외여행이 위축됨에 따라 사용자가 크게 늘었다. 이 서비스가 제공하는 강의 콘텐츠 주제는 세계 각국에 위치한 에이어엔비 숙소들만큼이나 다양하다. 이탈리아 할머니와 파스타 만들기, 멕시코 세프와 타코 만들기, 올림픽 국가 대표에게 운동 배우기 등 다채롭다. 수강료나 수업 시간, 사용 언어 등 세부 사항들도 강의마다 상이하다. 학생 수는 실시간으로 강사와 학생이 소통하며 진행되기 때문에 보통 10명을 넘지 않는다. 일반적인 온라인 교육 사이트와 달리 경험과 재미에 초점을 맞춘 1회성 수업들이 많은 편이다. 수강생들의 생생한 리뷰가 강의 페이지마다 달려 있어 나에게 어울리는 수업일지 미리 판단하기 쉽다는 장점도 있다. 에어비앤비 온라인 체험 홈페이지 캡쳐 이미지 에어비앤비 온라인 체험 3. 유명인 강사를 통한 화제성 높은 콘텐츠 교육 콘텐츠도 일종의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다. 단순히 지식을 쌓기 강의를 듣는 수강생도 있지만 강사가 영화 배우, 가수 등 연예인이라면 그 강의는 수강생들에게 많은 관심을 불러올 수 있다. 강사가 전달하는 내용마저 좋다면 자연스럽게 이 강의는 최고의 수업이라는 평가를 받게 된다. 마스터 클래스 (Master Class)는 바로 이 전략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해외 온라인 교육 서비스다. 마스터 클래스에서 만날 수 있는 수업으로는 ‘아웃라이어’, ‘티핑 포인트’ 등의 책으로 유명한 말콤 글레드웰의 글쓰기 교실, 애니 레이보비츠의 사진 수업, 셀레나 윌리엄스의 테니스 강좌 등 100여개가 있다. 유명세뿐 아니라 해당 분야에서 실력을 인정받은 여러 스타들이 실제 강사로 참여해 고품질의 교육 콘텐츠를 보여준다. 쉽게 보기 힘든 세계적 스타들의 수업을 저렴한 가격 (월 $15)에 만날 수 있다는 점도 마스터 클래스만의 장점이다.유명인의 온라인 교육 비즈니스는 플랫폼뿐 아니라 개인 차원에서도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이는 유튜브, 페이스북 등 개인 미디어가 발전함에 따라 자연스럽게 등장하는 트렌드라 볼 수 있다. 요가를 즐기는 사람이라면 한번쯤 봤을 유튜브 채널 ‘요가 위드 에이드리언 (Yoga With Adriene)’의 주인공 에이드리언 미슬러(Adriene Mishler)가 대표적인 인물이다. 그녀는 2021년 3월말 현재 961만명의 유튜브 구독자를 보유한 대형 유튜버로 2012년부터 요가 트레이닝 영상을 올리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유튜브에서 확보한 인기를 기반으로 Find What Feels Good라는 이름의 요가 영상 구독 서비스도 운영 중이다. 150여개의 요가 영상을 월 $9.99에 즐길 수 있는 서비스로 유명세와 교육 콘텐츠가 만나 어떤 시너지 효과를 내는지 잘 보여준다. 마스터클래스 홈페이지 캡쳐 이미지 마스터 클래스 요가 위드 에이드리언 4. 실용도 높은 주제의 수업 최근의 온라인 교육 시장에서 발견되는 또 다른 특징은 실용도 높은 주제의 수업들이 중요한 비중을 차지 한다는 것이다. 얼마나 고상한 지식을 전하는 수업인지가 아니라 얼마나 쓸모 있는 내용을 알려주는 수업인지도 갈수록 중요해진다. 2018년 국내에 론칭해 현재 많은 사용자를 모으고 있는 ‘클래스 101’이 이런 트렌드를 잘 보여준다. 클래스 101은 울산과학기술원 학생들이 창업한 회사로도 유명하며 요리, 영상 제작, 외국어, 재테크 등 감성적이면서 실용도 높은 수업에 집중하는 전략을 취하고 있다. ‘모두가 사랑하는 일을 하며 살 수 있도록’이라는 캐치 프레이즈에 맞게 단순 취미 활동을 위한 수업뿐 아니라 창업이나 커리어 개발을 위한 콘텐츠를 고루 보유하고 있다. 클래스 101의 인기는 그 동안 국내 온라인 교육 시장이 가졌던 한계를 보여주기도 한다. 기존 온라인 교육은 오프라인 교육을 대체하거나 보완하는 수단으로 영어 회화, 수능 교과목, 프로그래밍 등 학습 콘텐츠 위주로 발전했다. 반면 사내 직무 교육, 개인 취미 등 다른 교육 분야를 위한 온라인 플랫폼들에 대해서는 관심이나 투자가 활발하지 못했다. 이런 상황에서 등장한 클래스101과 같은 새로운 컨셉의 교육 플랫폼에 대한 관심은 매우 자연스럽고 앞으로 유사 서비스들도 많이 등장할 것으로 보인다. 클래스101 홈페이지 캡쳐 이미지 클래스 101 이상 최근 주목을 끌고 있는 국내외 온라인 교육 플랫폼의 특징을 4가지로 나눠 살펴봤다. 정리하자면 개인 데이터를 분석해 자기 통제가 가능한 학습을 돕고, 강사와 수강생의 실시간 소통을 늘리며, 유명 스타가 직접 가르치고, 실용적인 주제를 다루는 교육 플랫폼들이 뜨고 있다. 앞서 소개한 사례들 외에도 다양한 온라인 교육 서비스들이 등장하고 있으므로 자신의 필요에 따라 잘 활용한다면 비대면 환경에서도 풍부한 배움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 온실가스 가스 감축을 위한 온실가스 인벤토리 온실가스의 위협, 우리가 배출하는 온실가스양은 얼마? 온실가스가 기후변화를 일으켜 생태계를 위협하고 있다고 하니 자연스럽게 전문가들은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여야겠다는 결론에 도달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지구상에 있는 온실가스의 양을 이전에 기후가 안정되었을 때로 줄이게 된다면 기후변화로 인한 고통이 없을 거라는 것이죠. 결론은 간단한데 문제가 그리 쉽지만은 않습니다. 과연 우리가 배출하고 있는 온실가스의 양이 얼마이고 얼마만큼 줄여야 하는가 라는 것이죠. 그래서 IPCC를 비롯하여 세계 기후변화 관련 기관에서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산정할 수 있는 방법 즉 가이드라인을 만들었습니다. 그 방법론을 통해 우리가 배출하고 있는 온실가스 배출량의 현 수준을 계산하고, 앞으로 얼마만큼 감축하면 되겠다는 결론을 도출할 수 있게 되는 것이죠. 온실가스 인벤토리란? 온실가스 인벤토리란? ‘온실가스 인벤토리’ 또는 ‘이산화탄소 인벤토리’라는 말을 처음 들으신다면 이게 도대체 무슨말이지? 하는 의문점이 생기실 것입니다. 온실가스 인벤토리라는 용어에 대해 간단히 설명하면 온실가스 배출량을 계산할 수 있도록 배출원을 규명하고 각 배출원에 따른 배출량을 산정할 수 있도록 하는 통계시스템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온실가스 인벤토리는 그 측정대상에 따라 국가 온실가스 인벤토리와 기업 온실가스 인벤토리로 구분할 수 있는데 국가 및 기업에서 온실가스 배출량을 계산하기 위해서는 바로 이 온실가스 인벤토리를 구축하여 사용하게 되며, 이것을 통해 국가 또는 기업의 온실가스 배출량이 얼마인지 알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온실가스 인벤토리는 단순히 온실가스 배출량이 얼마인지를 알아내는 것이 아니라, 국가 인벤토리의 경우 국가 및 산업 부문별 온실가스 감축목표 설정의 기초자료가 되고, 감축목표 설정을 위한 효과적인 정책수단 및 시책을 개발하고 운용하는데 활용이 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온실가스/에너지 목표관리제 정책을 시행하면서 국가의 온실가스 감축목표 및 산업부문/업종별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설정하고 있으며,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에서 그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기업은 온실가스 인벤토리를 통해 국가의 온실가스 관련 규제대응 및 자발적 감축 전략 및 실행계획 등을 추진하고, 온실가스 배출량 및 감축량을 보고하거나 감축활동의 성과를 인정받고 배출량을 검증하기 위해서 활용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온실가스 인벤토리는 어떻게 구축하며 가장 중요한 온실가스 배출량은 어떻게 산정하는 것인지 본격적으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기업 온실가스 인벤토리 구축이란? 기업이 정한 조직경계 안에서 직∙간접적인 온실가스 배출원을 규명하고, 배출원으로 인한 각각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산출 및 목록화하여, 온실가스 배출현황을 파악하는 작업을 의미합니다. 뿐만 아니라 온실가스 인벤토리 구축은 배출현황 파악과 더불어 이에 대한 관리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온실가스 생성의 원인들 / 출처 : 한국생산성본부 온실가스 인벤토리를 구축한다는 것은 온실가스 배출량을 산정하는 모든 과정을 확정하는 작업임을 뜻합니다. 온실가스 배출량을 산정하기 이전에는 기업이 관리하고 있는 범위는 어디까지인지 즉, 어느 범위까지가 우리 기업의 온실가스 배출량이 되는지 그리고 어디서 혹은 어느 시설에서 온실가스가 배출이 되고 있는지 등을 먼저 알아야 합니다. 이런 작업을 통해서 온실가스 배출량을 산정해야 하는 산정 기준을 설정하는 것이죠. 이와 같은 배출량의 산정 기준은 기본적으로 국제적인 온실가스 산정 가이드라인을 따르고, 온실가스 규제를 실시하는 국가에 대해서는 그 국가의 산정 가이드라인을 기반으로 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온실가스/에너지 목표관리제 운영지침에서 설정된 기준을 준수토록 하고 있습니다. 온실가스 인벤토리 구축 프로세스 / 출처 : 한국생산성본부 가장 먼저 기업의 조직경계를 설정합니다. 조직경계는 기업의 배출량을 산정하는데 있어서 어느 사업장까지를 포함하고 그 사업장에서는 어느 범위까지 관리할 것인가 하는 것을 결정하는 것입니다. 한마디로 우리 구역은 어디인가 하는 것이죠. 기업에 소유되어 있는 사업장이나 운영하고 있는 사업장 등이 포함되며 하나하나의 사업장 배출량이 모여 그 기업의 전체 배출량이 되게 됩니다. 조직경계가 설정이 되면 다음으로는 운영경계를 설정합니다. 이는 온실가스 배출의 유형을 결정하는 것으로 관리범위의 온실가스 배출 유형을 설정하는 것입니다. 다양한 곳에서 발생하고 있는 온실가스 직접배출은 에너지의 사용과 온실가스의 배출이 모두 기업의 조직경계 내에서 일어나는 배출이고, 간접배출은 에너지의 사용은 조직경계 내에서 일어나지만 온실가스의 배출은 조직경계 밖에서 일어나는 것을 의미합니다. 대표적으로 기업에서 구입하여 사용하는 전기와 스팀이 있는데 전기와 스팀의 사용은 기업의 조직경계 내에서, 온실가스 배출은 전기와 스팀의 공급처에서 발생하게 되는 것이죠. 기타 간접배출인 Scope 3의 경우는 에너지 사용과 온실가스 배출 모두 조직경계 밖에서 일어나게 되는 것으로 기업의 통제 범위 밖에서 존재하는 온실가스 배출이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국가에서는 기업의 통제하에 있는 직접배출과 간접배출을 관리하고 있습니다. 온실가스 배출방법에 대한 관리 이렇게 경계가 모두 설정되고 나면 온실가스를 배출하는 배출원과 그 배출시설에서 실질적으로 배출이 되는 온실가스의 종류를 파악해야 합니다. 배출원과 어떤종류의 가스가 발생하는지 관리합니다. 모든 온실가스 배출시설을 파악하고 나면 각각의 온실가스 산정 방법론을 설정하고 그에 따른 활동데이터(연료사용량, 전력사용량, 스팀사용량 등)를 확보하여 배출량을 계산하면 됩니다.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을 위한 프로세스 온실가스를 산정하는 방법은 계산에 의한 산정과 측정에 의한 산정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배출되는 온실가스를 모두 측정할 수 있는 기기가 있다면 아주 편하게 그 값만을 사용하면 되겠죠? 그러나 현재는 계산에 의한 배출량 산정 방법이 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온실가스 배출량은 간단한 식에 의해서 구할 수 있습니다. 각각의 데이터의 값들이 모두 확보할 수 있는 데이터이기 때문에 계산은 아주 간단합니다. 활동데이터는 연료사용량, 원료사용량, 제품생산량 등의 자료가 활용이 되고 그에 따른 발열량 데이터, 배출계수, 지구온난화 지수를 모두 곱하여 산정하게 됩니다. 발열량 데이터, 배출계수, 지구온난화 지수는 IPCC 가이드라인의 계수 또는 국가 고유 발열량 등 이미 알려진 수치를 그대로 활용하면 됩니다. 지구온난화 지수는 지난 포스팅에서 이산화탄소 이외의 온실가스를 이산화탄소 등가로 계산하기 위한 지표임을 설명 드렸습니다. 단위를 잘 맞추셔서 계산하면 그리 어렵지 않게 계산하실 수 있으실 것입니다. 2006 IPCC 가이드라인 국가 고유 발열량 계수 다만, 각 배출시설의 온실가스 배출량 규모를 보고 최소산정등급(Tier)을 준수하여 배출량을 산정해야 하며, 그에 따라 사용되는 계수들의 기준이 달라지게 됩니다. 각 산정등급에 맞는 계수를 사용하여 온실가스 배출량을 산정하면 되는 것이죠. 다양한 분류체계로 온실가스의 등급을 산정 이렇게 해서 배출량을 산정하고 나면 배출량 산정에 중요하게 사용되는 활동데이터를 어떻게 모니터링하고 어떻게 관리할 것인가 하는 업무를 설정하게 됩니다. 이 과정이 QA/QC 즉, 데이터의 품질관리를 수행하는 절차를 의미합니다. 활동데이터만 잘 관리가 된다면 온실가스 배출량은 정확하게 산정된다고 할 수 있겠죠. 모니터링 계획과 QA/QC 절차가 완료가 되면 온실가스의 인벤토리가 구축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좀더 편리하고 완벽하게 온실가스 인벤토리를 활용하기 위해 엑셀이나 IT 시스템으로 활동데이터만 입력하면 배출량이 산정될 수 있도록 산정Tool을 이용해 수식을 입력해두면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지루한 이야기를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이론상으로 온실가스 배출량을 이렇게 계산한다 했지만 실질적으로 계산을 해봐야 좀 감이 잡힐 거라 생각이 되네요. 사용된 연료를 가정하셔서 한번 계산해보시기 바랍니다. 그럼 다음 포스팅에서 또 뵙겠습니다. #### 온실가스 배출 탄화수소에서 정유사 ‘탄소 빼기’ 열중하는 이유는… 1. IPCC 등에서 인정한 화이트 바이오, 정유사가 직접 생산 ‘화이트 바이오(White Bio)’는 정유사들이 주목하는 탄소중립 에너지 사업 분야이다. 화이트 바이오는 재생 가능한 식물자원이나 폐자원, 미생물을 원료로 생산된 연료인데 국내에서는 팜유나 폐식용유 등으로 생산하는 바이오디젤과 바이오중유가 상용화되어 있다. 바이오디젤은 IPCC 등에서 탄소중립 연료로 인정받았고 IEA에서는 2050년까지 경유, 등유, 항공유 같은 수송 연료의 27% 정도가 바이오 연료로 대체되면 매년 약 2.1Giga ton(Gt)의 CO₂ 배출이 억제될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우리 정부도 정유사가 생산하는 경유에 의무적으로 바이오디젤 3.5%가 혼합되도록 법제화했고 2030년에는 5%까지 확대되니 그만큼 탄소 중립 화이트 바이오 연료가 유통, 소비되는 셈이다. 이런 이유로 정유사들도 화이트바이오 산업에 앞다퉈 진출하고 있는데 GS칼텍스는 정유업계 최초로 계열사를 설립해 바이오디젤을 직접 생산하고 있다. GS칼텍스에 따르면 계열사인 GS바이오가 2016년 이후 2020년까지 최근 5년간 64만5,000kl 규모의 바이오디젤을 생산했고 이를 통해 석유를 대체한 온실가스 저감 효과는 약 171만tCO2eq에 해당한다. GS칼텍스는 폐목재, 폐농작물 같은 비식용 바이오매스로 휘발유를 생산하는 바이오부탄올 연구 개발에도 2007년 착수해 현재 실증 설비를 가동 중이다. SK에너지, 현대오일뱅크도 화이트 바이오 생산을 선언하고 있다. SK에너지 지주회사인 SK이노베이션은 지난 7월 개최한 ‘SK이노베이션 스토리 데이(Story Day)’에서 회사의 정체성을 ‘Carbon to Green’, 즉 탄소 중심의 사업 구조를 그린 중심 사업으로 전환하겠다고 선언했고 그 수단 중 하나로 바이오 신재생 에너지 사업 추진을 꼽았다. 현대오일뱅크는 회사의 3대 미래 사업 중 하나로 화이트 바이오 사업을 선정하며 보다 공격적인 실행 전략을 제시했다. 그 일환으로 국내 최대 항공사인 대한항공과 협약을 맺고 충남 서산 대산공장에 바이오항공유 생산 공장 건립을 추진 중이다. 특히 바이오항공유 생산 원료를 동식물성 유지나 해조류 같은 바이오매스로 충당해 원료 수급부터 생산, 소비 등 전 단계의 탄소 배출량을 기존 항공유 대비 80%까지 줄이겠다는 계획을 밝혀 주목을 받고 있다. 2. 탄화수소 원유·석유제품에서 ‘탄소’ 뺀다 GS칼텍스는 지난 6월 국내 처음으로 탄소 중립(Carbon Neutral) 원유를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SK에너지는 탄소 중립 석유제품 생산을 추진한다. 원유나 휘발유 모두 탄화수소로 이산화탄소가 배출되는 화학 구조로 되어 있다. 그런데도 GS칼텍스나 SK에너지가 ‘탄소중립’이라고 부를 수 있는 데는 배출되는 온실가스를 포집하거나 ‘상쇄(相殺)’할 수단이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GS칼텍스가 도입하는 스웨덴 룬딘(Lundin Energy)사의 원유 200만 배럴은 생산 과정에서 ‘탄소제로(CarbonZero)’를 인증받았다. 이 회사는 노르웨이 요한 스베드럽(Johan Sverdrup) 해상유전에서 하루 50만 배럴 규모의 원유를 생산 중인데 일반 유전의 평균 탄소 배출량보다 40배 낮은 0.45kg의 CO2e/boe를 배출하는데 그친다는 국제 인증을 획득했다. 원유 생산 과정에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를 포집(Capture)하거나 광합성 작용으로 온실가스를 흡수하는 나무 심기 등을 통해 상쇄하며 세계 최초로 탄소배출 총량 ‘0’을 인정받았는데 GS칼텍스가 바로 이 원유를 도입했다. SK에너지는 국내 최초로 탄소중립 석유제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하반기부터 이 회사가 공급하는 해상유나 항공유에 탄소 중립 꼬리표가 달리고 연내 휘발유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인데 GS칼텍스의 탄소 중립 원유와 컨셉은 비슷하다. 석유제품의 생산, 수송, 소비 등 모든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양을 산정해 배출량만큼의 탄소배출권을 확보해 상쇄시켜 중립화(Neutral)하겠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글로벌 금융 기관인 맥쿼리를 통해 조림, 산림 황폐화 방지 프로젝트 등에서 발행된 탄소 배출권을 조달하는 계약을 맺었다. 사진 출처 : 산업통상자원부 3. 탄소 중립 ‘e-퓨얼’, 정유사 주도로 기술 개발 중 ‘e-퓨얼(electro fuel)’도 정유사들이 주목하는 탄소 중립 에너지이다. e-퓨얼은 물을 전기 분해한 수소와 이산화탄소를 촉매 반응으로 합성한 액체 탄화수소 연료로 휘발유, 경유 등 화석연료와 비슷한 물성을 띄고 있지만, 청정성이 뛰어나다. 재생에너지를 이용해 수소를 생성하고 이산화탄소를 포집해 e-퓨얼을 생산하기 때문에 차량 전주기(LCA) 관점에서 탄소중립 실현이 가능하다는 점에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다. 특히 선박, 항공기, 자동차 연료로 대체할 수 있고 석유 연료 인프라를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토요타, 아우디, 포르쉐 같은 글로벌 자동차 업체들도 ‘e-퓨얼’을 주목하고 있다. 내연기관과 전기모터의 장점이 결합한 하이브리드차 시장을 선도하는 토요타는 e-퓨얼을 통해 하이브리드차의 온실가스 배출을 더 낮춰 탄소중립을 모색 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아우디는 2017년 이후 휘발유, 경유차에 적용할 수 있는 e-가솔린과 e-디젤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지난해 포르쉐는 신재생에너지 기반의 e-퓨얼을 생산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글로벌 에너지 기업들도 e-퓨얼에 속속 진입 중인데 BP와 전력회사인 Uniper, Fraunhofer 연구소가 Power-to-X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고 독일 항공사인 루푸트한자(Lufthansa)와 정유사 하이데(Heide) GmBH는 항공용 합성 등유 실증프로젝트를 추진하는 등 e-퓨얼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이에 대해 환경부 이영재 친환경자동차사업단장은 ‘e-퓨얼은 기존의 석유계 연료와 유사하지만, 그보다 청정한 물성을 가진 탄소중립 연료로 자동차, 선박, 항공기의 연료로 쉽게 대체할 수 있고 기존의 연료 인프라 역시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라며 ‘e-퓨얼이 그린 뉴딜과 수소사회를 실현하는데 한 축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우리나라도 정부 차원에서 정유사, 자동차업계과 e-퓨얼의 탄소 중립 기여 가능성을 모색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4월 자동차, 정유산업 관계자들과 공동으로 e-퓨얼 연구회를 발족해 e-퓨얼 적용을 위한 경제성 확보, 수송 기관 적용을 위한 중장기 기술 로드맵 수립 작업에 나섰다. ‘제4차 친환경자동차 기본계획(2021~2025)’에 담긴 ‘CO₂-Recycling 프로젝트’를 통해 자동차, 항공 연료로 e-퓨얼을 사용하는 방안이 명시되어 있고 특히 2022년부터 차량용 그린 에탄올 제조공정 개발과 인프라 구축에 착수한다는 계획인데 정유사들이 중심에 서게 된다. 4. 넷제로 재무적 리스크 수조 원 달하지만… 화석연료를 기반으로 석유제품을 생산하고 있지만, 정유사들은 청정 연료 기술 개발, 설비 투자 등을 통해 탄소중립 실현이 가능하다. 다만 그 과정에서 천문학적 비용 투입이 불가피하다. 탄소중립 원유를 도입하고 석유제품을 생산하기 위해서는 그만큼의 환경 비용이 투입돼야 한다. 원유나 석유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를 포집하고 저장, 활용하거나 탄소배출권을 구매하는 것 모두가 비용이다. SK이노베이션이 최근 발간한 ‘넷 제로 리포트(Net Zero Report)’에 따르면 ‘골드만 삭스 등 다수 기관은 온실가스 1.5도 시나리오 달성을 위해서 탄소 배출권 가격이 2030년에 톤당 100불까지 상승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는데 이 경우 SK이노베이션 계열사들은 최대 6조 원 규모의 재무적 리스크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GS칼텍스가 도입하는 탄소중립 원유는 채굴 과정에서 일반 유전 원유 대비 탄소 배출량이 40배 정도 낮고 나머지 배출량도 상쇄 과정을 거쳐 탄소중립이 완성되는데 그 과정의 비용은 고스란히 원유 도입 가격에 반영될 수밖에 없다. 화이트바이오 원료인 폐유지나 식물 자원 가격은 원유보다 높아 생산 원가 부담이 커진다. e-퓨얼은 재생에너지로 생산된 전기로 수전해 한 수소를 활용해 친환경 합성 연료로 변환하는 과정을 거쳐야 하는데 생산 설비 구축에 막대한 비용이 투입돼야 하고 제조 원가도 높다. 그런데도 정유사들이 탄소배출권을 구매해 원유·석유에서 배출되는 탄소를 상쇄시키고 천문학적 비용을 투입해 e-퓨얼, 화이트 바이오 생산 설비 구축에 나서려는 이유는 내연기관 자동차가 앞으로도 상당 기간 주력 수송 수단의 위치를 점유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국제에너지기구 IEA는 2020년 발간한 ‘세계 에너지 전망 2019(World Energy Outlook 2019)’에서 2040년 세계 전기차가 약 3억3000만대로 15%를 점유하겠지만 내연기관차는 17억대가 운행되며 약 77%의 비중을 차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전기차 경제성이나 배터리 기술 개발 속도가 빨라지며 미래 시장 점유 전망치가 상향 조정되고 있지만, 인도나 아프리카, 동남아시아 등 개도국 중심으로 내연기관차가 상당 기간 우세한 지위를 점유할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전기·수소차 보급에 속도를 내는 우리나라도 내연기관차 의존도가 크게 낮아지려면 상당한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올해 초 확정한 ‘제4차 친환경자동차 기본계획(2021~2025)’에 따르면 2030년 친환경 차 누적 보급 댓수는 785만대로 전체 등록 차량 중 30%의 비중을 차지할 것으로 전망되어 있다. 다만 이 중에는 내연기관과 배터리를 접목한 하이브리드 차가 400만대를 기록해 순수한 그린모빌리티 점유율은 2030년에도 15% 수준에 그치게 된다. 우리 정부 로드맵이나 국제기구 전망을 고려해도 향후 10~20년 동안의 주력 수송 수단은 내연기관이 차지하는 것이 유력해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탄소중립 탄화수소 연료가 그만큼 중요하다는 점에서 우리나라 정유사들의 기술개발과 투자는 친환경 화석연료 시장을 선점하려는 의미 있는 시도로 평가받고 있다. GS칼텍스에 의해 작성된 본 콘텐츠는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4.0 국제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으며, 에너지플랫폼뉴스의 저작물에 기반합니다. #### 올레핀 사업 진출로 더 큰 시장을 꿈꾸는 GS칼텍스 기원전부터 시작된 인류의 가장 의미 없는 허튼 짓은 바로 연금술입니다. 과거 연금술사들은 물질을 일정비율로 혼합하고 가열하여 황금을 만들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결과는 참담한 실패로만 이어졌죠. 하지만 그 허튼 짓이 남긴 유산은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실로 대단한 결과를 낳았습니다. 금을 만들기 위한 그 과정에서 축적된 지식과 기술이 바로 ‘화학’의 시초가 된 것입니다.특히, 조물주가 세상을 만들 때 유일하게 빼먹은 물질이라고 평가받는 플라스틱은 현대판 연금술의 우수한 결과물이라고 할 수 있죠. 우리는 현재 플라스틱의 시대라고 부릴 정도로 온종일 플라스틱과 함께하고 있습니다. 일상 속 알게 모르게 사용하고 있는 플라스틱의 세계로 여러분을 안내합니다. 플라스틱과 함께하는 펭과장의 하루 보기 펭과장의 하루처럼 우리 모두 일상 속에서 수많은 플라스틱과 하루는 보내고 있는데요. 특히, 펭과장의 하루를 함께한 플라스틱은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생산되고 있는 플라스틱 중 하나인 폴리에틸렌(Poly Ethylene : PE)로 만들어진 제품입니다. 회사는 우리의 일상에서 제일 익숙한 플라스틱인 폴리에틸렌 시장 진출을 위해 올레핀 사업에 투자할 예정입니다. 올레핀 사업이란? 올레핀의 대표 제품인 에틸렌은 ‘석유화학산업의 쌀’로 불리울 정도로 다양한 산업의 기반 원료입니다. 에틸렌은 중합의 과정을 거쳐 폴리에틸렌으로 전환되고, 다시 가공이나 성형 등의 과정을 거치면 우리가 일상 생활에서 흔히 접하는 비닐, 용기, 일회용품 등 플라스틱 제품으로 만들어집니다. 전세계 폴리에틸렌 시장 규모는 연간 1억 톤으로 추정되며 연 4.2%의 높은 성장성을 보이고 있습니다. 즉, 에틸렌 시장은 폭넓은 시장성과 높은 성장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회사는 나프타, LPG, 부생가스 등 정유 공정에서 나오는 다양한 원료로 에틸렌, 프로필렌 뿐만 아니라 C4, 방향족 유분까지 모든 석유화학 기초유분을 생산할 수 있는 MFC (Mixed Feed Cracker) 시설에 투자하여 에틸렌 700KTA을 생산하는 동시에 폴리에틸렌 500KTA을 생산하는 시설 투자도 함께 진행할 예정입니다. 올레핀 사업을 위한 토막상식 여기서 잠깐!회사의 올레핀 사업에 대해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에틸렌, 올레핀, 폴리에틸렌이 무엇인지 정확히 알아야겠죠? 에틸렌의 사용처는 매우 다양한데, 그 중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소비처는 폴리에틸렌(PE)입니다. 올레핀 사업 진출로 더 큰 시장을 꿈꾸는 GSC 회사는 올해 신규 석유화학 사업 분야 중 성장성이 높고 다양한 다운스트림 시장으로의 확장이 용이한 올레핀(Olefin)사업 진출을 결정하였습니다. 그렇다면 회사의 MFC공정이 가진 장점은 무엇인지 함께 알아볼까요?   MFC 프로젝트 성공을 위해 똘똘 뭉친 사람들 안정적인 수익 창출이 가능한 Well-Balanced GSC를 위한 첫걸음인 올레핀 사업. 그 시작인 MFC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수하기 위해 똘똘 뭉친 부문원들을 소개합니다. 회사의 중장기 전략, MOVE는 임직원 여러분들의 참여와 관심으로 함께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회사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발걸음에 많은 관심과 격려 부탁 드립니다. #### 올바른 분리수거 방법 2023 ver. 투명 페트병, 스티로폼, 의약품 분리배출 방법까지 사용하기 편한 일회용 플라스틱 컵, 대한민국 국민이 1년 동안 사용한 플라스틱 컵을 차례로 쌓으면, 달까지 도착하고도 남는다는 사실을 아시나요? 최근 조사에 따르면, 한국에서만 한 해 동안 사용한 플라스틱 컵을 쌓은 길이가 지구에서 달까지 거리의 1.5배에 달한다고 합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플라스틱 사용량은 줄어들 기미가 보이지 않는데요.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이기 위한 노력만큼 우리에게 중요한 과제로 주어진 것이 있습니다. 바로, 플라스틱이 잘 재활용될 수 있게 올바른 방법으로 ‘분리수거’하는 것인데요. 플라스틱뿐만 아니라 캔, 스티로폼, 종이 등 우리의 일상 속에서 간편하게 쓰고 버리는 모든 것들의 배출 방법을 제대로 인지하고 배출해야 불필요한 자원 낭비를 막을 수 있습니다. 지구의 환경을 지키는 올바른 분리수거 방법, 지금부터 자세히 알아볼까요? 배달과 포장용기에 익숙해진 일상 배달과 포장문화가 우리의 일상을 침투하면서, 일회용품을 사용하는 것 역시 너무나 자연스럽고 당연하게 여겨지고 있습니다. 일회용품 사용과 그로 인한 쓰레기의 증가로 인해 환경은 무분별하게 파괴되고 있는데요. 발생하는 쓰레기들을 막을 수 없다면 올바르게 배출하여 환경 파괴를 줄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무엇보다도 폐기물의 종류별로 분리수거 방법을 꼼꼼하게 확인하는 것이 첫 번째 순서인데요. 2023년 새롭게 개정된 분리배출 표시와 더불어 여전히 헷갈리는 스티로폼, 비닐, 의약품 등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지금부터 알려드리겠습니다. 2023년, 이제는 이렇게 분리배출 하세요! 올해부터 달라지는 분리수거 정책 및 표기를 잘 체크하여 올바르게 분리배출 해보세요. 우리의 작은 실천으로 커다란 지구를 지킬 수 있는 손쉬운 방법입니다 🙂 복합재질 포장재에 도포・첩합표시는 종량제 봉투로! 우리가 사용하는 제품 중에서도 한 가지의 재질로만 된 것보다는 두 가지 이상의 재질이 혼합된 포장재가 많아요. 예를 들면 합성수지 용기, 폴리스티렌페이퍼(PSP), 종이팩, 샴푸통과 같은 펌프용 페트병 등 금속이나 타 재질과 혼합된 것을 말합니다. 이렇게 혼합된 요소들을 우리는 별도의 도구를 사용하지 않고서는 분리하기가 어려워요. 때문에 별도의 분리 없이 여태껏 그냥 버려져 온 복합재질이 수거된 실제 현장에서는 재활용이 불가하여 잔재물로 처리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2022년부터 혼합재질의 분리가 다소 어렵거나 어떻게 분리배출 할지 헷갈리던 부분을 ‘도포・첩합표시’를 통해 명확하게 구분할 수 있어요. 쉽게 말해서 앞으로는 빨간색으로 된 표시가 있다면 재활용이 아닌, 일반 종량제 봉투에 넣어 버려 주시면 됩니다. 이렇게 분리해주시면, 재활용률을 더욱 높일 수 있어요. 도포(코팅), 첩합(라미네이션)등의 방법으로 혼합된 포장재 분리배출 그리고 투명 페트병에 대한 더 상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해 주세요 🙂 이제 ‘빨간색 재활용 금지 표시’ 플라스틱은 종량제 봉투에 버려주세요! 분리배출 더는 헷갈리지 마세요! 그동안 스티로폼이나 비닐, 페트병 등 일상 속에서 자주 발생하는 쓰레기를 어떻게 버리는 것이 정확한지 많이 헷갈리셨죠? 그리고 요즘 환경 트렌드로 자리 잡은 투명 페트병까지! 한 번에 정리해 보겠습니다. 투명 페트병, 어떻게 버려야 하나요? 친환경 제품을 소비하는 경험을 공유하는 MZ세대의 등장으로 환경에 대한 관심은 더욱 높아졌습니다. MZ와 환경이 조합된 엠제코(MZ+Eco)라는 단어까지 등장할 정도인데요. 이러한 과정에서 기업들은 무라벨 페트병 제품을 생산하기 시작했습니다. 무라벨 페트병의 등장으로 투명 페트병의 수가 자연스럽게 늘어나게 되었는데요. 올바르게 분리배출하는 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투명 페트병의 내용물을 비운다. 라벨을 제거하고 비닐류에 따로 버린다. 부피를 줄이기 위해 페트병을 찌그러트린다. 이물질이 들어가지 않도록 뚜껑을 닫아준다. 요즘 환경 트렌드는 무라벨?! 투명 페트병, 분리배출 의무화 우선 투명 페트병을 보신다면, 앞으로는 일반 플라스틱으로 분류하는 것이 아닌 별도로 분리배출 해주세요. 투명 페트병이라고 특별한 것이 아니에요. 같은 플라스틱이지만, PET나 PP 등 다른 플라스틱이 섞일 경우 가치가 낮은 제품으로만 재활용되기 때문입니다. 이 말인즉슨 투명 페트병을 따로 분리할 경우 장섬유와 같은 고품질의 원료로 재생산이 가능한 것이죠. 장섬유는 의류나 가방, 신발 등으로 생산되고 있으니 투명 페트병은 반드시 따로 분리배출 하는 것 잊지 마세요! 게다가 투명 페트병 별도 분리배출 의무화가 공동주택에서만 시행되었는데, 2021년 12월 25일부터는 단독주택과 다가구주택으로 더욱 확대되었습니다. 또한 2022년 12월 26일부터 투명 페트병 분리배출이 의무화되어, 분리배출하지 않으면 과태료 부과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과태료는 총 3차에 나눠서 부과되는데요. 1차로, 투명 페트병을 다른 재활용품과 함께 버릴 경우 10만원, 한 번 더 적발되면 20만원, 3차로 적발되면 무려 30만원의 벌금을 내야 한다는 사실! 요즘 환경 트렌드는 무라벨?! 스티로폼과 비닐은 이렇게! 스티로폼과 비닐은 배달 용기, 완충재, 아이스박스 등의 용도로 우리 일상 속에서 굳건히 자리 잡고 있는 일회용품 중 하나인데요. 앞에서도 말씀드렸듯이 무작정 사용하지 않기는 부담이 있으니 최대한 재활용될 수 있도록 더욱더 올바르게 분리배출 해주세요. 가장 먼저 스티로폼을 분리배출을 하기 위해서는 깨끗한 것이 우선입니다. 테이프나 스티커가 붙어있으면 반드시 제거 후, 내용물이 보이도록 투명 비닐에 넣어 배출해주세요. 이물질이 묻어있는 스티로폼은 깨끗이 닦아주면 되는데요. 혹시 너무 많이 묻었다면, 재활용에 어려움이 있기 때문에 스티로폼을 작은 크기로 잘라서 종량제 봉투에 담아 일반 쓰레기로 버려 주시면 됩니다. 또한 보호용 스티로폼 완충재를 버릴 때는 내부를 완전히 비워주세요. 그리고 다른 재질의 라벨이 있다면 반드시 분리해서 배출해야 합니다. 비닐 역시 깨끗하게 이물질을 제거하고 흩날리지 않도록 묶거나 한곳에 모아서 배출하면 되는데요. 일명 뽁뽁이라고 하죠. 에어캡도 비닐로 분류해주세요. 스티로폼과 마찬가지로 이물질이 많이 묻었다면, 종량제 봉투에 담아 버려주세요 🙂 의약품도 분리수거 할 수 있다? 보통 비상약으로 두통, 감기 등 간단하게 처치가 가능한 의약품을 집에 항상 구비해 두곤 합니다. 그런데 의약품도 분리수거 대상이라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기한이 지난 오래된 약을 아무 생각 없이 일반 쓰레기로 버린 적 있으실 거예요. 이렇게 일반 쓰레기로 버려진다면 처리되는 과정에서 토양이나 하천을 오염시킨다고 합니다. 특히, 버려진 약이 토양에 들어간다면 생태계 파괴를 일으키니 특별히 조심해야 해요! 알약은 밀봉되는 봉투에 모아 배출 가루로 된 약은 포장지를 뜯지 말고 그대로 배출 물약, 시럽제 약물은 한 병에 모아 새지 않게 밀봉 후 배출 연고, 안약 등 통에 담긴 의약품은 겉 종이박스만 분리 후, 용기째 배출 이렇게 준비된 의약품을 주변 약국이나 동주민센터, 구청, 복지관 등 공공시설에 비치된 폐의약품 수거함에 넣어주시면 됩니다! 우리가 아프지 않게 도움을 주는 의약품을 올바르게 분리배출 한다면, 우리도 지구를 아프지 않게 도움을 줄 수 있어요 🙂 그럼 오늘 알려드린 분리배출 방법으로 더 깨끗한 지구를 만들어 볼까요? 함께 보면 좋은 글 단 14%만 재활용되는 폐플라스틱, 분리수거만이 답이 아니라면? [지구를 위한 탄소 다이어트] 분리수거 제대로 안하면 땡! 올바른 분리수거 방법 #### 왕초보도 즐긴 바둑의 매력, GS칼텍스 임직원 바둑교실 현장 “점심시간만 되면 어김없이 한자리에 모이는 이들이 있습니다. 도시락을 들고, 호기심 가득한 눈빛으로 바둑판 앞에 둘러앉은 30명의 임직원들. 그들은 지금, 인생 첫 수(手)를 두고 있습니다.” 지난 5~6월, 회사에서 바둑을 배워보고 싶어 하던 구성원들의 요청으로 ‘왕초보 바둑교실’이 문을 열었습니다.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막했던 바둑 입문자들을 위해 특별히 마련된 점심시간 클래스. 맞춤형 커리큘럼으로 구성돼 누구나 부담 없이 바둑의 매력을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교육은 GS타워 ‘지음’ 라운지에서 진행됐고, 지도는 한국기원에서 추천한 프로 바둑기사 김찬우 七단이 맡았습니다. 참가자들은 점심시간을 활용한 알찬 구성 덕분에 업무 사이 짧은 휴식처럼 즐겁게 바둑을 접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바둑 앱을 활용한 스마트한 수업 방식 덕분에 “어렵고 복잡할 줄 알았던 바둑이 의외로 친근하게 다가왔다”는 반응이 이어졌습니다. 참여한 직원들은 하나같이 “생각보다 재밌다”는 소감을 전했습니다. “예전엔 TV에서 바둑 대국이 나와도 뭐가 뭔지 몰랐는데, 직접 배워보니 이렇게 흥미진진할 수가 없네요.”“앱으로 복기해보는 방식도 좋았고, 수업도 쉽게 설명해 주셔서 입문에 대한 두려움이 사라졌어요.” 이번 바둑교실은 단순한 취미를 넘어, GS칼텍스와 바둑의 특별한 인연을 다시 떠올리는 계기도 되었습니다. GS칼텍스는 여수를 연고지로 한 프로 바둑팀을 운영 중이며, 30년 가까이 ‘GS칼텍스배 프로기전’을 개최해오고 있죠. 이창호, 유창혁, 신진서 등 한국 바둑을 대표하는 기사들이 모두 이 대회를 거쳐갔습니다. 이번 바둑교실 마지막 날에는 한국기원 관계자도 현장을 방문해 임직원들의 열띤 학습 분위기를 직접 지켜보며 큰 관심을 보였습니다. 이 소식은 월간바둑 7월호에도 소개될 예정입니다. 한국기원 측은 “기업 내에서 바둑을 이렇게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한 수 두며 삶을 배우다 바둑은 인생을 비추는 거울과 같습니다. 한 수를 둘 때마다 우리는 선택을 하고, 때로는 손해를 감수하며 더 큰 그림을 그려야 하죠. 이기는 길만이 정답이 아니며, 때로는 물러섬이 다음 수를 위한 가장 지혜로운 결정이 되기도 합니다. 바둑을 배우는 건 단지 놀이의 기술을 익히는 것이 아니라, 마음을 다스리고 생각을 기르는 훈련이기도 합니다. 빠르게 흘러가는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추어 한 수를 고민하는 시간, 그 자체가 현대인에게는 소중한 쉼표가 됩니다. 이번 왕초보 바둑교실은 그래서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단순한 취미를 넘어, 바둑이 우리 삶에 어떤 울림을 주는지를 느낄 수 있었던 시간. 회사 생활 속 작은 쉼표처럼 진행된 이 바둑교실 시간을 통해, 구성원들은 잠시 업무의 속도를 늦추고, 여유를 담은 사고의 기술을 익혀갔습니다. 점심시간의 짧은 만남이 남긴 긴 여운, 다음 시즌도 기대해주세요! 누구나 한 수(手)로 시작합니다. #### 요즘 MZ세대가 전통을 소비하는 법, 힙트래디션 힙트래디션 vs 뉴트로, 뭐가 다를까? 비슷한 개념으로 ‘뉴트로’가 있죠. 과거의 감성을 복고적으로 즐기는 방식이 뉴트로라면, 힙트래디션은 전통의 본질은 유지하되, 현대의 취향과 실용성에 맞게 변주합니다. 예컨대, 양반 갓을 형상화한 모자나 귀걸이, 보자기를 현대적인 패턴으로 디자인한 가방, 약과를 트러플로 재해석한 디저트는 모두 힙트래디션의 대표적인 사례입니다. 단순히 과거를 추억하는 것을 넘어, 전통을 자신만의 감각으로 ‘업데이트’하고 있는 거죠. 국립박물관문화재단 ‘청자’ 브랜드 문화상품 개발 (출처: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전통의 재발견, 소비 현장 속으로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한복박람회 ‘2024 한복상점’의 패션쇼 모델들 (출처: 한경) 한복, 패션 런웨이에 오르다지난해 DDP에서 열린 ‘2024 한복상점’은 MZ세대의 취향을 반영한 한복 브랜드들이 총출동한 전시였습니다. 티셔츠에 한복 치마, 와이드 팬츠에 저고리, 갓을 모티브로 한 액세서리까지. 전통 의상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믹스매치한 젊은이들로 북적였습니다. ‘약과’ 디저트 대전SNS에서 ‘#약과맛집’ 해시태그가 수십만 건에 이릅니다. 전통 디저트를 트렌디한 카페 스위트로 탈바꿈시킨 브랜드들이 등장하면서, 약과는 MZ 입맛까지 사로잡았습니다. 쿠키와 와 조합한 ‘약과 쿠키’, 약과 맛을 담은 ‘약과 라떼’까지. GS25 자체 약과 브랜드 ‘행운약과’ 시리즈 (출처: GS25) 오징어게임 속 놀이도 힙하게전통 놀이도 콘텐츠로 부활했습니다. 넷플릭스 <오징어게임>에서 등장한 무궁화 꽃이피었습니다, 딱지치기, 줄다리기는 전 세계 팬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안겼고, 이는 곧 ‘K-전통놀이 키트’ 판매 열풍으로 이어졌습니다. 전통을 입은 테크 굿즈국립중앙박물관은 글로벌 액세서리 브랜드 케이스티파이와 협업해 전통 유물을 현대적인 스마트폰 케이스로 재탄생 시켰습니다. 단순한 ‘콜라보’가 아닌, 전통 유물의 스토리를 담아 소장 가치를 높인 사례입니다. 글로벌 테크 액세서리 브랜드 케이스티파이와 국립중앙박물관 협업 컬렉션 (출처: 케이스티파이(CASETiFY)) 전통과 취향, 그리고 정체성 MZ세대는 전통을 단지 ‘지켜야 할 유산’이 아닌, 자신의 취향을 드러내는 도구로 활용합니다. 힙트래디션은 감각적 디자인 + 전통적 정서 + 실용성이라는 세 요소가 결합되어 만들어지는 새로운 형태의 문화 콘텐츠입니다. 전통을 소비하는 방식에서 정체성까지 담아내는 이들은, “이건 나를 표현하는 방식”이라 말합니다. 무대 위 힙트래디션: 예울마루의 실험 전통의 재해석은 공연예술에서도 활발합니다. GS칼텍스가 운영하는 여수의 복합문화예술공간 ‘예울마루’에서는 2024년 <윤별 발레 컴퍼니>가 ‘갓’을 모티브로 한 창작 발레를 선보였습니다. 고전적인 발레 동작에 갓의 형상을 활용한 무대 연출은 시각적 신선함과 문화적 깊이를 동시에 안겼습니다. 또한, 전통악기를 현대적 리듬으로 해석한 크로스오버 공연, 전통 문양을 활용한 미디어 아트 전시 등, 전통의 언어를 빌려 ‘지금’의 감성을 담아내는 실험이 예술계에서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공간까지 힙하게: 전통의 재구성  폴바셋 경주 교동 DT점 (출처: Design +) 전통은 공간 속에서도 힙해지고 있습니다. 서울 익선동, 성수동, 전주 한옥마을 등지에는 보자기 인테리어를 활용한 편집숍, 한지와 목재를 소재로 한 카페, 전통주 시음이 가능한 미니 바가 속속 등장하고 있죠. 이런 공간들은 전통의 미감이 세련될 수 있다는 인식을 심으며, 전통을 일상 속으로 끌어들이는 입구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익숙함에서 발견하는 새로운 가치 힙트래디션은 단순한 유행이 아닙니다. 전통이라는 오래된 문화 자산이 새롭게 살아나고, 젊은 세대의 취향과 만나는 방식의 진화입니다. GS칼텍스의 예울마루처럼, 기업이 운영하는 공간과 콘텐츠 속에서도 이 흐름은 구현 가능하며, 이는 브랜드가 문화적 소통을 시도하는 한 방식이기도 합니다. 전통을 새롭게 바라보는 시선은, 익숙한 것에서 새로운 가치를 발견하려는 지금 세대의 감각에서 출발합니다. 그것이 힙트래디션이 단순히 ‘힙한 전통’이 아니라, ‘힙한 태도’가 되는 이유입니다. #### 요즘 대세는 바다 지킴이! 기업들이 해양쓰레기를 업사이클링하는 방법 “바다를 집어삼킨 쓰레기”우리가 배출하고 있는 쓰레기가 환경오염 문제로 이제는 바다까지 집어삼키고 있어요. 우리나라의 해양쓰레기 발생량은 연간 14.5만 톤으로, 플라스틱 폐기물이 약 6.7만 톤 정도를 차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심지어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잦은 일회용품 사용은 플라스틱 폐기물을 더욱 증가시키고 있죠. 이렇게 발생한 플라스틱 폐기물은 다양한 경로를 통해 바다로 유입된다고 합니다. 코로나19 집콕으로 인해 늘어가는 플라스틱 최근 방영되고 있는 예능 ‘바라던 바다’에서는 배우 김고은이 ‘바다 지킴이’로 등장하며, 해양쓰레기에 대한 심각성을 수면위로 올리기도 했어요. 더이상 바다에 닥친 안타까운 상황을 두 손 놓고 볼 수만은 없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여, 해양쓰레기 업사이클링을 통해 바다를 지키는 기업들의 이야기를 소개해드릴게요. 바다, 해양쓰레기에 갇히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배출하는 쓰레기는 비단 육지뿐만 아니라 바다까지 오염시키는 주범이 되고 있습니다.거리의 쓰레기들은 강이나 하천을 통해서 또는 빗물에 쓸려오는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육지에서 바다로 유입되고 있고요. 이를 우리는 ‘해양쓰레기’라고 하는데요. 고의 또는 부주의로 해안에 방치되거나 해양으로 유입, 배출된다고 보시면 됩니다.바다를 가둬버린 해양쓰레기는 3가지로 분류할 수 있어요. 육지와 맞닿은 부분에 있는 ‘해안 쓰레기’, 바다 표면에 둥둥 떠다니는 ‘부유 쓰레기’ 그리고 수면 아래 가라앉은 ‘침적 쓰레기’인데요. 침적 쓰레기의 경우 눈앞에 바로 보이는 해안 쓰레기나 부유 쓰레기와 달리 바다 밑바닥에 가라앉아 있기 때문에 발견하기가 어려워 문제가 더욱 심각한 상황입니다. 해수부에 따르면, 해양사고의 10%가 부유 쓰레기와 관련된 사고라고 하는데요. 특히, 우리나라 바다는 그물이나 로프 등이 많이 떠다니기 때문에 부유물들이 어선이나 여객선의 엔진에 감겨 사고를 유발하는 것이죠. 해상 안전사고까지 촉발하는 해양쓰레기는 바다를 넘어서 우리의 생명도 위협하고 있는 셈입니다. 우리의 식탁 또한, 더는 안전하지 않아요. 바다로 유입된 해양쓰레기가 자외선과 파도에 마모되면서 5mm 미만의 미세플라스틱이 되는데요. 이를 수많은 어류가 삼키게 됩니다. 우리는 미세플라스틱을 삼킨 어류를 식탁에서 마주하게 되는 거죠. 결국, 우리가 버린 쓰레기가 우리에게 되돌아오는 불상사가 발생합니다. 이러한 악순환에서 벗어나기 위해 애초부터 쓰레기를 줄이는 원초적인 방법도 있지만, 이미 발생한 쓰레기를 잘 모아 업사이클링하는 방법에 더욱 눈길이 가는데요. 해양쓰레기를 업사이클링하여 바다를 지키는 데 앞장서고 있는 다양한 기업들을 확인해보세요! 바다 지킴이! 해양쓰레기 업사이클링하는 기업 폐어망 업사이클링으로 숨 쉬는 바다를 만드는 ‘넷스파(NETSPA)’ 해양쓰레기 중 ‘폐어망’은 페트병, 비닐 등 일상 쓰레기보다 더 심각한 해양 오염의 주범입니다. 지금도 어딘가에서 여러 해양 동물들이 폐어망과 사투를 벌이고 있을 텐데요. 이를 외면하지 않고 바다와 생명을 지키는 기업, 넷스파(NETSPA)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넷스파는 지속가능한 바다를 만들기 위해 방치되었던 해양폐기물 문제를 해결하여 바다를 지키기위해 노력하고 있는데요. 해양 오염의 가장 심각한 원인으로 꼽을 수 있는 폐어망을 업사이클링하여 주목받고 있습니다. 원료를 재탄생 시켜, 높은 퀄리티의 친환경 제품을 만들어내는 업사이클링하는 전문 기업인 넷스파는 유럽의 폐어망 재활용 사례에 힘입어 국내 도입을 시작했습니다. 초기에는 실제 국내 사례가 드물었던 탓에 어려움은 있었지만, ‘리사이클링 플랜트’를 개발하여 생산성과 선별 효율을 극대화하여 고품질의 원료를 재생산할 수 있게 되었어요. 폐어망에서 추출된 넷스파의 고순도 R-Nylon(Recycled Nylon)은 합성수지 용도로 활용할 수 있으며, 섬유 생산 원료로써 고품질의 장섬유 생산을 가능하게 합니다. 또한, 산업용 엔지니어링에 적용 가능하며 강도 및 내열성이 우수한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폐어망의 단일 폴리머 회수기술을 보유한 넷스파의 등장은 해양폐기물의 자원 순환 체계 구축에 한 발 내디뎠습니다. 앞으로 “해양폐기물을 어떻게 자원화하고, 업사이클링하는가?”라는 질문에 바로 넷스파라고 대답할 수 있을 만큼 앞으로가 기대되는 기업입니다. 환경을 살리는 폐플라스틱 재활용 기술 ‘우시산’, 해양쓰레기로 고통을 호소하는 바다생물에 귀 기울이다 쌓여가는 해양쓰레기에 고통을 호소하는 바다생물의 비명은 점차 커지고 있어요. 바다생물들의 다급한 SOS 요청에 귀 기울인 사회적기업 ‘우시산’을 소개해드릴게요. 바다표범이나 고래, 거북이 등 바다생물들의 죽음에는 우리가 배출하는 쓰레기가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데요. 우시산은 죽은 고래의 뱃속에서 발견되는 플라스틱을 보면서 그 심각성과 해결방안에 대해 고민하기 시작했습니다. ‘고래 뱃속으로 들어가는 플라스틱을 고래 인형 뱃속으로’라는 슬로건을 내세우며, 환경을 오염시키는 플라스틱을 다시 쓸 수 있는 업사이클링이란 방법을 통해 제품을 생산하기 시작했어요. 우시산은 폐플라스틱을 여러 공정을 거쳐 솜과 천, 실로 재가공하여 고래 인형과 에코백 등 친환경 제품으로 업사이클링하고 있습니다. 우시산은 인형, 에코백을 비롯해 우산, 침구류, 라이프 박스 등 다양한 제품군을 지속해서 출시하고 있습니다. 그중 플라스틱 업사이클링 원단을 사용한 우산에는 500mL 페트병 45개가 활용된다고 해요. 그저 비를 막는 용도로만 생각했던 평범한 우산이 폐플라스틱 45개를 통해 만들어졌다고 하니 새롭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게다가 우시산은 모든 수익금의 일부를 고래와 바다 생태계 보호 활동 및 취약계층 고용에 사용하고 있습니다. 사회적기업 우시산을 통해 바다생물들의 터전을 안전하게 지켜주는 것은 물론이고 일자리 창출까지! 우리도 함께 도울 수 있습니다. 단 14%만 재활용되는 폐플라스틱 환경도 지키고 식물도 키운다! 두 마리 토끼 다 잡은 ‘트리플래닛’ 코로나19로 인해 마스크는 어느새 일상이 되어 버렸습니다. 바이러스 문제로 1회 사용을 권하고 있는 만큼 버려지는 마스크의 양도 엄청납니다. 이렇게 무분별하게 버려진 마스크는 동물들을 위협하고, 해양 생태계를 파괴하는 데 큰 영향을 미칩니다. 그런데, 버려지는 수많은 마스크를 업사이클링하는 기업이 있어요! 코로나19 시대의 필수품 마스크, 야생동물에겐 위협이 된다고? 바로 ‘트리플래닛(tree planet)’인데요. 트리플래닛은 사회혁신 기업으로 버려진 마스크의 자투리 원단과 투명 폐플라스틱을 업사이클링해 ‘스밈 화분’을 개발했습니다. 스밈 화분은 물이 담기는 투명한 겉 화분과 식물이 담기는 하얀 세라믹 속 화분 형태의 이중구조로, 식물이 필요할 때 물을 흡수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어요. 식물을 담는 ‘속 화분’은 기능성 세라믹으로 물이 자연스럽게 스며들 수 있어요. 이는 식물이 알아서 물을 흡수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때문에 스밈 화분은 한 달에 한 번! 물을 주면 돼요. 한 번만 물을 채워주면, 여러 번 신경 쓸 필요 없이 한 달 동안 식물이 스스로 세라믹 속 화분을 통해 물을 흡수하게 되는 거죠. 물을 담는 투명 ‘겉 화분’은 폐플라스틱 업사이클링을 통해 만들어져 환경호르몬을 배출하지 않습니다. 환경을 보호하고, 식물도 오래 키울 수 있는 일석이조의 역할을 하는 아주 똑똑한 화분이에요. 식물 키우는 데 자신이 없었던 분들께 안성맞춤인 화분으로 적극 추천해 드립니다. 트리플래닛은 업사이클 제품인 스밈 화분뿐만 아니라 재난복구 숲 조성 사업, 반려 나무 입양 사업, 실내 숲 조성 사업 등 사회혁신 기업으로서의 모습도 보여주고 있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많은 나무를 심는 회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트리플래닛을 통해 우리도 좀 더 관심을 가져보는 건 어떨까요? “바다가 죽으면, 우리도 죽는다”아주 먼 훗날의 이야기일 것만 같았던 환경운동가 폴 왓슨의 말이 눈앞까지 성큼 다가왔습니다. 숨은 곳에서 해양쓰레기를 업사이클링하는 기업들을 널리 알리는 일이 바로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 아닐까요? 티끌 모아 태산이 되듯, 함께 바다를 지켜나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GS칼텍스 또한,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언제나 환경을 생각하며, 자원 순환을 실천하는 기업이 되겠습니다. 함께 보면 좋은 글 업사이클링으로 ‘버려진 것’들의 무한한 변신! 사용한 마스크, 안전하게 버리는 방법 GS칼텍스가 폐플라스틱을 리사이클링 하는 방법 인포그래픽으로 보는 GS칼텍스가 순환경제(Circular Economy)를 실천하는 방법 #### 용기가 필요한, 제로 웨이스트 샵 건강한 소비, 건강한 지구 ‘더 피커’ 주소 : 서울특별시 성동구 왕십리로 115 헤이그라운드 9층 전화 : 070-4118-0710 운영시간 : 화요일 – 토요일 12:00 ~ 18:00 휴무일 : 일요일, 월요일 홈페이지 : https://thepicker.net/ 사진 제공 : 더피커 2016년에 시작한 더 피커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처음으로 생긴 제로 웨이스트 샵입니다. 이곳은 친환경 생활용품이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만들어지는 과정에서 환경적으로 피해를 끼치지 않는 상품, 소비자들이 오래 사용할 수 있는 상품 그리고 포장이 없어도 되는 상품 등 건강하게 오래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고객들에게 선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농부시장 ‘마르쉐’에도 출점하고 있어 친환경 곡류와 제철 식재료도 함께 구매할 수 있습니다. 구매한 물품은 직접 준비해 온 포장 용기에 담아가야 하며, 준비하지 못했더라도 매장 내에서 판매하는 자연분해 용기를 구매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껍데기는 가라, 알맹이만 오라! ‘알맹상점’ 주소 : 서울특별시 마포구 월드컵로 49 2층 알맹상점 전화 : 010-2229-1027 운영시간 : 화요일 – 일요일 14:00 ~ 20:00 휴무일 : 월요일 홈페이지 : https://almang.modoo.at/ 사진 제공 : 알맹상점 1층 작은 공간에 마련된 커뮤니티 공유센터가 눈에 띄는 상점입니다. 쓰지 않는 물건을 기부하여 마련된 공간에 전시하면 필요한 누군가 감사인사를 남기고 가져갈 수 있도록 공간을 마련해두었습니다. 2층으로 올라가면 샴푸, 로션, 주방 세제, 세탁 세제 등 화장품류 액체 리필까지 가능한 곳입니다. 또 다른 한 켠에는 친환경 용품들, 그리고 요리 재료 필요한 오일, 식초, 곡물 등을 무게에 맞춰서 구매 할 수도 있습니다. 제품을 구매하거나 재활용품을 모아서 가져가면 쿠폰에 도장을 받을 수 있는데요, 일정개수를 채우면 플라스틱으로 만든 업사이클링 제품을 선물로 받을 수도 있습니다. 친환경 제품을 구매하는 것뿐만 아니라 계속해서 실천해 나갈 수 있도록 환경 관련 워크숍도 진행하니 제로 웨이스트를 실천하는 비기너들에게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습니다. 쓰레기 없는 세상을 꿈꾸 ‘지구샵’ 주소 : 서울특별시 동작구 성대로1길 16 1층 전화 : 070-7640-4940 운영시간 : 화요일 – 토요일 13:00 ~ 20:30 휴무일 : 일요일, 월요일 홈페이지 : https://www.jigushop.co.kr/ 지구샵 매장 사진플라스틱 없는 건강한 지구를 꿈꾸는 이곳은 제로 웨이스트 전문 편집샵입니다. 지구샵에서는 직접 제로 웨이스트 제품을 만들기도 하고, 다양한 플라스틱 프리 브랜드를 소개하기도 합니다. 오프라인 매장뿐 만 아니라 온라인 샵에서도 판매를 진행하며, 제품마다 제로 웨이스트 난이도를 표시해두었습니다. 구매 후 배출 방법을 안내하면서 정확한 제로 웨이스트 라이프를 유지 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버린 이후의 과정까지도 책임지고 함께하고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쓰임이 다 한 후 다시 자연으로 돌아가는 제품만을 선별하여 판매하고 있는데요, 낭비 없는 삶을 추구하는 이들의 길잡이가 되어주는 상점입니다. 지구를 위한 노력 ‘덕분애’ 주소 : 서울특별시 서초구 서초대로 389 209호 전화 : 02-6959-4479 운영시간 : 월요일 – 목요일 11:00 ~ 19:00 / 금요일 11:00 ~ 20:00 / 토요일 11:00 ~ 16:00 휴무일 : 일요일 홈페이지 : http://www.thanksto.co.kr/ 덕분애 매장 사진아파트 상가에 작게 위치한 덕분애는 플라스틱을 줄이고 재활용이 가능한 재료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친환경 생활용품뿐 만 아니라 반려동물 용품과 육아용품도 친환경 제품으로 접할 수 있으며, 해외에서 판매 중인 제품들도 함께 구매할 수 있습니다. 덕분애는 매출 수익의 일부를 교육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후원하고, 경제적으로 어려운 미혼모 가정에게도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며 사회적 역할에도 앞장 서고 있습니다.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물품 구입이 가능하며, 카카오 채널을 통해서 미리 요청한 시간에 픽업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내가 가지고 있는 물건들을 필요 없다고 버리기 보다는 또 다른 쓸모를 부여하고 마지막까지 쓸모를 다하고 버려질 수 있도록 하는 것도 제로 웨이스트의 방법 중 하나입니다. 제로 웨이스트 샵에서는 필요할 때 원하는 양만큼의 가격만 지불하여 낭비를 막을 수 있죠. 또한 친환경 제품을 구입하기 때문에 환경 오염을 최소한으로 줄일 수 있습니다. 그 동안 친환경을 잘 몰라서 실천하지 못했다면 이곳에서 시작하는 것은 어떨까요? 작은 것 하나씩 실천하며 작은 인식의 변화가 있기를 기대합니다. #### 용제 ‘자신’은 숨기고 ‘남’은 드러내는 용제 #solvent #유기용제 #드라이클리닝 #페인트 #시너 #인쇄잉크우리말로는 용제라고 부르는 Solvent는 ‘loosen(느슨하게 하다, 풀다)’이라는 뜻의 라틴어에서 유래된 말입니다. 느슨하게 만든다는 뜻에서도 짐작할 수 있듯이, 뭔가를 녹이고 그 안에 부드럽게 풀어내는 기능을 가진 화학적 화합물의 종류를 뜻하는 말입니다. 물도 다양한 물질을 녹일 수 있기 때문에 용제에 해당한다고 할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용제의 개념은 산업이나 공업에서 유용하게 사용되는 것들을 위주로 합니다. 물질을 잘 섞어주고 녹이는 용제의 성질 덕분에 수많은 물질이 용제로 인해 자신의 쓰임새를 100% 뽐낼 수 있습니다. 다양한 물질을 녹이는 만큼 용제의 종류 역시 다양한데요. 용제가 우리 삶 속에서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물질을 용해할 수 있는 액체, 용제 산업이나 공업에서 사용하는 ‘용제’는 물에 잘 녹지 않는 유지나 수지를 녹여 균일한 용액으로 만드는 물질을 의미합니다. 일반적으로 용제는 액체 형태로, 녹인 물질을 화학적으로 바꾸지 않으면서 물질을 잘 드러내는 특성을 가졌습니다. 용제는 크게 유기용제와 무기용제로 나눌 수 있는데, 기름이나 지방과 같이 탄소를 기반으로 한 화합물인 경우 유기용제, 그렇지 않은 경우는 무기용제라고 합니다. 실생활에 사용하는 용제의 대부분은 유기용제이기 때문에, 이를 화학물질의 성상에 따라 다시 지방족 및 방향족 탄화수소류, 할로겐화 탄화수소류, 알코올류, 케톤류, 에테르류 등으로 분류합니다. 또 극성에 따라 극성 용제와 무극성 용제, 비점에 따라 고비점, 중비점, 저비점 용제 등으로 구별할 수도 있습니다. 용제는 드라이클리닝이나 페인트, 프린트 잉크, 향수, 모피, 농약, 제초제, 기계세척제 등 각종 산업용으로 실생활에 밀접한 쓰임새를 가지고 있습니다. 산업공정에서는 액체 탄화수소 유분이 다른 성분을 녹이거나 이송하는 용도로 주로 사용됩니다. 드라이클리닝에 사용되는 유기용제 유기용제는 기름이나 지방을 잘 녹이고 휘발성과 인화성이 강하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유기용제가 사용되는 대표적인 곳은 ‘드라이클리닝’입니다. 드라이클리닝은 물과 세탁세제 대신 유기용제와 드라이클리닝 세제를 사용해 세탁합니다. 드라이클리닝과 물빨래의 차이점은 바로 이 ‘용제’의 차이에서 나옵니다. 탄소와 수소로 이루어진 유기용제는 극성을 띠지 않는 무극성 분자이지만 산소와 수소로 이루어진 물은 극성 분자입니다. 일반적으로 극성 분자는 극성 분자끼리, 무극성 분자는 무극성 분자끼리 결합하려고 하기 때문에 두 물질은 섞이지 않습니다. 물과 기름이 잘 섞이지 않는 것처럼 말이지요. 즉, 무극성인 유기용제는 무극성 오염물질을 녹여 세탁하고, 극성 물질로 이루어진 오염물질은 물에 녹여 세탁합니다. 이 때문에 땀이나 주스와 같은 수용성 얼룩은 물빨래로, 화장품, 삼겹살 기름과 같이 지용성 물질이 함께 있는 얼룩은 드라이클리닝으로 제거할 수 있는 것입니다. 드라이클리닝은 일반적인 물세탁보다 섬유의 손상이 더 적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는 유기용제가 같은 부피의 물보다 더 가벼워, 섬유에 가하는 힘과 압력이 매우 작기 때문입니다. 이 때문에 모나 견, 실크와 같이 색과 모양이 변하기 쉬운 섬유는 드라이클리닝 세탁이 적절합니다. 한 가지 주의해야 할 점은 유기용제는 피부에 묻으면 지방질을 녹여 몸에 흡수되고, 호흡기를 통해서도 쉽게 흡수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드라이클리닝 후 찾은 옷은 통풍이 잘되는 곳에 두어 남아 있을지 모르는 용제를 확실히 없애주는 것이 좋습니다. 드라이클리닝은 언제부터 했을까? 고래기름 대신 등유를 이용해 불을 밝히기 시작한 19세기, 프랑스의 염색 업자인 장 바티스트 졸리(Jean Baptiste Jolly)는 우연히 테이블에 쏟은 등유가 테이블보의 얼룩을 흡수해 테이블보를 깨끗하게 만든다는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이후 다양한 드라이클리닝용 용제가 개발되면서 19세기 세탁업자들은 등유를 비롯해 테레핀유, 가솔린, 벤젠, 나프타, 가솔린 등을 용제로 사용했습니다. 하지만 테레핀유는 세탁 후에도 냄새가 많이 났고, 벤젠은 옷에 남아 몸에 해로운 영향을 끼쳤습니다. 게다가 이 용제 들에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었는데, 불이 잘 붙고 폭발하기도 쉬워 위험하다는 것입니다. 당시 유럽과 미국에서는 세탁소에서 불이 너무 자주 나자, 세탁소를 도시 내 거리에서 운영하지 못하도록 막고 도시 외곽에서 세탁한 뒤 세탁물을 들여오도록 했을 정도입니다. 1930년대, 미국의 윌리엄 조셉 스토다드(William Joseph Stoddard)가 불에 타지 않으면서도 강한 세척력을 가진 염소계 용제, 퍼클로로에틸렌(perchloroethylene, PCE)을 드라이클리닝에 사용하기 시작하면서, 석유가 부족했던 2차 세계대전 당시 석유계 용제를 대체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퍼클로로에틸렌의 유해성이 밝혀지면서 현재는 석유계 용제를 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도료 산업에서 용제는 기본 용제는 드라이클리닝을 하는 세탁 산업 외에도 도료 산업에서도 매우 중요합니다. 도료는 물체의 표면에 도포하여 엷은 막을 형성, 고화하여 그 물체를 보호하고 외관을 아름답게 하는 것으로, 흔히 떠올릴 수 있는 페인트를 비롯해 공업용, 자동차용, 선박용, 철 구조물 등 다양한 종류가 있습니다. 자동차 도료를 예를 들면, 도료는 예쁜 색깔과 광택을 입혀줄 뿐만 아니라 태양의 강렬한 자외선, 산성비, 기름이나 염분, 화학약품 등 외부환경으로부터 보호하고, 부식과 오염을 막아주는 역할도 합니다. 이러한 도료를 제대로 펴 바르기 위해서는 기본 베이스가 되는 용제가 중요합니다. 도료는 안료와 수지, 첨가제, 용제 등 4가지 성분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일반적으로 용제가 도료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최소 30%에서 최대 80%에 이를 정도입니다. 용제는 증발속도에 따라 도료의 평활성(평탄하고 매끄럽게 도막이 생기는 성질), 흐름성, 퍼짐 시간, 광택 등에 영향을 미칩니다. 도료로 사용되는 용제는 지방족 탄화수소, 방향족 탄화수소와 같은 비극성 용제와 분자구조에 극성기를 가진 알코올, 에스테르, 케톤 등이 있습니다. 톨루엔이나 자일렌 등으로 이루어진 방향족 탄화수소 용제는 에폭시, 비닐, 우레탄 수지의 희석제로 주로 사용합니다. 특히, GS칼텍스는 방향족 공정에서 생산되는 중질 방향족 중에서는 탄소수가 9개인 성분은 따로 분리하여 생산해 방향족 순도가 거의 100%에 가까운 제품을 생산해 공업용 페인트나 선박, 그리고 자동차 도료로도 활용되고 있습니다. 또 정유 공정에서 생산된 유분에서 황을 제거하고 정제 공정을 거쳐 페인트 용제나 희석제, 고무 제품 용제, 기계 세척제로 사용되기도 하고, 방향족 함량을 줄이면 신문지 잉크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GS칼텍스 방향족-석유화학 제품의 중요한 기초 원료가 되다 페인트에 ‘기능’을 추가할 수 있는 이유, 용제 사계절이 뚜렷한 우리나라 건물에는 곰팡이나 누수, 결로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페인트에 ‘특수한’ 기능을 추가합니다. 대표적인 예가 바로 옥상에 바르는 방수 페인트입니다. 흔히 옥상에 칠하는 녹색 페인트는 탄성이 있는 우레탄 방수제가 들어가 온도 차에 의한 수축과 팽창을 견디는 역할을 하고, 세라믹 입자를 넣으면 페인트의 내마모성이 향상되기도 합니다. 어떤 수지와 도료를 넣느냐에 따라 열을 차단하는 페인트, 무거운 하중에도 잘 견디는 페인트 등 다양한 ‘고기능’성 페인트를 만들 수 있습니다. 이렇게 다양한 기능을 페인트에 녹이기 위해 물을 용제로 한 것은 수성페인트, 시너를 용제로 한 것은 유성페인트로 구분합니다. 시너는 벤젠이나 자일렌, 톨루엔, 아세톤 등으로 이루어진 유기용제로, 다양한 수지와 도료를 녹여 기능성 페인트를 만드는 데 사용됩니다. 수많은 출력물을 프린트한다, 잉크 속 용제 용제가 사용되는 또 다른 곳은 바로 신문이나 잡지와 같은 인쇄물과 각종 포장재와 라벨, 옥외 간판이나 현수막에 프린트하는 잉크 속입니다. 현대 사회가 아무리 디지털화됐다고 하더라도, 여전히 길거리에서 프린트로 인쇄된 전단지를 나눠주며 홍보를 하고, 행사를 하거나 상점의 이름을 내걸 때는 어김없이 출력물이 등장합니다. 그런데 출력을 할 때 잉크의 점도가 적당하지 못해 잘 나오지 않는다거나 출력이 끝난 후 잉크가 잘 번진다면 얼마나 답답할까요? 잉크가 잘 나올 수 있도록 적당한 점도를 가지면서 프린트 후에는 즉시 증발하여 번지지 않도록 만들기 위해서는 용도에 맞는 용제를 사용해야 합니다 종이나 금속, 플라스틱 등 다양한 소재에 인쇄할 수 있는 오프셋 인쇄 잉크에는 석유계 용제가 약 25% 들어가며, 여러 종류의 합성수지를 함께 녹여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에스테르류와 케톤류 용제가 들어간 솔벤트 잉크는 각종 플랜카드나 현수막, 간판 등을 출력하는 솔벤트 잉크 안에 주로 들어갑니다. 대표적인 케톤류 용제 중 하나인 메틸에틸케톤(Methyl Ethyl Ketone, MEK)은 안료, 도료, 잉크 첨가제(인쇄 잉크용 용제)나 점착제, 세정제, 인조가죽 제조 중간체나 각종 고분자화합물의 용제 등으로 널리 사용되고 있습니다. 잉크를 만드는 회사별로, 그리고 프린트를 할 대상(소재)에 따라 용제와 각종 첨가물이 각기 다른 비율로 만들어집니다. 용제를 다룰 때에는 조심 또 조심 용제는 활용성이 높아 다양한 산업에서 사용되고 있습니다. 그만큼 용제는 생산하거나 사용하는 과정에서 많은 사람들과 접촉하고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물질입니다. 용제는 산업현장에서 각별히 신경 써서 ‘조심히’ 다뤄야 하는 물질입니다. 특히, 유기용제는 휘발성이 강해 공기 중으로 퍼져나가 호흡기나 피부를 통해 체내에 흡수될 수 있습니다. 유기용제는 물질의 종류와 독성, 노출 농도, 노출 시간 등에 따라 피부 손상, 말초신경 장해, 시력 저하, 뇌기능 장해 등 신체에 다양한 영향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때문에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공장에서 고농도의 용제를 사용하는 작업자는 유기용제용 방독마스크와 보안경, 안전장갑 등의 보호구를 반드시 착용하고, 유기화합물의 증기를 밀폐하거나 배기장치를 설치, 또는 다른 옥내 작업장과 격리된 곳에 환기장치를 설치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2015년부터는 휘발성유기화합물에 대한 규제를 담은 화학물질 관리법이 시행되면서 유기용제를 더 안전하고 엄격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개선됐습니다. 자신의 성질을 잃지 않고, 또 남의 성질을 바꾸지 않으면서도 쓰임을 다하면 공기 중으로 날아가 버리는 용제. 용제의 쓰임이 이렇게나 많은 이유는 바로 자신보다 상대방을 드러내는 숨은 조력자이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일상 속에서 한 번쯤 드라이클리닝을 한 옷을 만져보며, 형형색색의 페인트를 바라보며 GS칼텍스가 생산했을지 모를 용제를 찾아보면 어떨까요? 이상 <에너지 라이프> 용제 편, I am your Energy GS칼텍스였습니다 #### 우리의 식생활이 온실가스에 영향을 준다? – 지식(食)인팀 함께 보면 좋은 글 ‘지식(食)인팀’ 기후변화 대응 아이디어, 180일의 여정이 시작된다! ‘지식(食)인팀’ 브이로그(V-log) ‘지식(食)인팀’ 학식 투어를 가다! ‘EOTD팀’ 클리마투스 컬리지 6개월의 대장정 완성! ‘너드파머팀’ 학교에서 채소를 기른다?! #### 우리집 CDU 4둥이를 소개합니다   #### 우주 쓰레기를 처리해주는 로켓의 돛, 드래그세일(drag sail) 매년 세계 곳곳에서 최소 880만 톤 이상의 플라스틱 쓰레기가 바다로 유입되고 있습니다. 1분마다 덤프트럭 1대가 실을 수 있는 양의 쓰레기가 바다로 버려진다고 생각하시면 더욱 와닿으실 거예요. 안타깝게도 이 내용은 무려 7년전인 2015년 기준의 이야기예요. 이러한 추세로 간다면, 머지않은 2030년에는 우리가 막연히 버리는 쓰레기가 연간 5,300만 톤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데요.더 미래에는 육지, 바다를 넘어서 저 멀리 우주까지 덮어버리는 건 아닐지 걱정이 됩니다. 그런데 실제로 이미 우주에도 많은 쓰레기가 둥둥 떠다니고 있다고 해요. 오늘은 우주 쓰레기와 이를 해결할 방법으로 떠오르고 있는 ‘드래그세일(drag sail)’에 대해 알아볼게요. 우리가 쏘아 올린 것이 쓰레기가 된다? 급속도로 발전하는 과학기술만큼 그 적용 범위는 지구를 비롯해 우주까지 확장되고 있습니다. 인류가 우주에 관심을 두기 시작해서 연구하고 개발한 시간이 어언 60년이 넘는다고 하는데요. 그동안의 우주는 무탈할까요?정상 궤도를 이탈하여 운석과 충돌하거나 오래된 인공위성, 발사 후 우주에서 분리된 로켓 등이 ‘우주 쓰레기’가 되어 총알보다 약 8배 빠른 속도로 지구 주변을 맴돌고 있어요. 미국우주감시네트워크(USSA)에 따르면 지구 주변을 떠도는 우주 쓰레기만 벌써 2만여 개라고 합니다. 새로운 인공위성을 띄울 자리까지 부족한 상황이라고 해요. 게다가 지구 궤도를 돌고 있는 인공위성이나 우주 정거장과 충돌한 일이 한두 번이 아니라고 합니다. 심지어 400여 개 이상은 지구 대기권으로 떨어지고 있어요. 가속도가 붙어 대기권에서 불타 사라지는 것도 있지만, 파편은 우리가 있는 지상까지 떨어지기도 합니다.이렇듯 우리가 쏘아 올렸던 것들이 쓰레기로 되돌아오고 있습니다. 파편 또는 그 자체로 지구에 떨어지는 위험한 일이 자주 발생한다면, 우주 쓰레기가 지구를 향해 쏟아지는 마치 영화 속에서나 일어날 법한 일들이 닥칠 거예요. 단순히 눈앞에 보이지 않는 일이라고 그저 간과할 일만은 아니라고 생각되는데요. 지금도 주변에서 쓰레기를 발견했다면 치우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하물며 우리의 손이 닿은 우주에도 쓰레기가 남았다면, 그것을 치우는 것도 당연히 우리의 몫이 됩니다. 우주 쓰레기를 제거하는 근본적인 방법 그러나 우주의 쓰레기를 치우는 것은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니에요. 수많은 과학자가 우주 쓰레기를 없애기 위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내놓고 있지만, 만만치 않은 비용과 더불어 우주에서 쓰레기를 하나하나 포획하기에는 어려운 여건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오히려 근본적으로 쓰레기의 발생을 없애는 것이 더 빠른 방편이 될 수도 있어요. 물론, 이미 발생한 쓰레기를 제거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애초부터 쓰레기의 발생을 막겠다는 말인데요. 우주 공간에 돛을 펼치다! 미국 퍼듀 대학교(Purdue University) 연구진이 드래그세일(drag sail)을 그 해답을 제시했습니다. 드래그세일은 퍼듀대 연구진이 앞으로 발생할 우주 쓰레기를 막을 수 있는 방법을 바탕으로 구상한 해결책이에요. 우리가 바다에서 배가 앞으로 나갈 수 있도록 하는 천을 돛(sail)이라고 하는데요. 이를 우주 공간에도 적용한 드래그세일은 돛처럼 펼칠 수 있는 얇은 사각형의 막을 말합니다.특히, 넓게 펼칠 수 있는 돛을 사용한다는 점에서 비슷한 솔라세일(solar sail)과 헷갈리실 수 있어요. 그런데 흡사한 형태와 달리 정반대의 목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먼저 솔라세일은 돛에 닿는 태양광과 태양풍을 동력으로 우주를 항해하는 우주선이에요. 화학 연료가 있어야 하는 기존의 우주선과는 다른 개념의 미래형 우주선으로 추진력을 더하기 위해 돛을 활용합니다.반면, 드래그세일은 솔라세일과 돛을 활용하는 형태는 비슷하지만, 그 목적은 정반대입니다. 솔라세일(solar sail) 드래그세일(drag sail) 돛을 태양광, 태양풍의 추진력으로 활용하는 것이 아닌 우주 쓰레기를 제어하는 용도로 사용하는 것입니다. 앞서 우주 쓰레기가 지구 주변을 총알보다 빠른 속도로 맴돌고 있다 말씀드렸었죠. 마치 낙하산을 펼치면, 속도가 줄어들어 살포시 지면에 내려오는 것처럼 드래그세일이 우주 쓰레기의 낙하산이 되어 빠르게 회전하는 속도를 늦춰줍니다. 여기서 드래그세일을 수많은 우주 쓰레기에 부착하는 것이 관건일 텐데요. 사실 현실적으로 우주 쓰레기에 드래그세일을 직접 붙이는 일은 불가능해요. 다만 지금부터라도 우주에 나가게 될 우주선이나 로켓, 위성 등에 미리 부착해 이들이 새로운 우주 쓰레기가 되는 것을 막겠다는 취지입니다. 수명을 다한 우주선이나 로켓, 위성 등이 우주 쓰레기로 변하기 전에 드래그세일이 회전 속도를 줄여주어 대기권으로 안전하게 진입해 타버릴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죠. 이미지 출처 : Purdue University 이미지 출처 : Purdue University 드래그세일의 정식 명칭은 ‘스피너커3(Spinnaker3)’로 18m2에 달하는 넓은 돛이지만 작은 상자 크기로 접을 수 있어요. 우주선이나 로켓, 위성에 미리 부착할 때에는 차곡차곡 접어 작은 상태로 부착됩니다. 앞으로는 드래그세일을 통해 우주 쓰레기의 무분별한 발생을 막을 수 있겠네요! 우리가 활동하게 될 영역 또한, 지구에 국한되어 있지 않고 우주까지 넓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때문에 환경 보호는 이제 지구에만 적용되는 문제가 아닙니다. 지구처럼 수많은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는 우주 마찬가지로 지키고 보호해야 합니다. 버려진 플라스틱, GS칼텍스 친환경 복합수지로 재탄생하다 오늘 전해드린 드래그세일을 비롯해 더욱 안전하고 경제적인 방법을 지속해서 제시하는 것이 우리의 평생 숙제가 아닐까 싶은데요. GS칼텍스도 지구 안팎으로 쓰레기 없는 세상이 될 수 있도록 더욱 앞장서서 다양한 모습으로 찾아뵙겠습니다 🙂 #### 운동 효과 200% UP! 운동 전후 음식 섭취! 6월, 어느덧 한낮에는 불볕 더위가 느껴지는 여름의 문턱에서 여러분은 어떤 고민을 하고 있나요? 여름철 더욱 얇고 짧아지는 옷 때문에 몸매 라인에 신경을 쓰며 운동을 시작하는 분들이 많겠죠? 하지만 단순히 운동만 열심히 한다고 운동 효과가 나타나지 않습니다. 바로 음식 섭취도 중요한 것이죠. 탄탄한 몸매는 물론 건강까지 챙기며 운동 효과를 극대화시킬 수 있는 음식을 소개합니다. 1. 운동 전, 탄수화물은 필수! 운동을 시작하기 2~3시간 전 탄수화물류의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 포인트! 과식을 피하고 공복감이 크게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탄수화물은 운동을 하면서 소모되는 에너지원으로 근육의 손실을 막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운동 전 탄수화물 위주의 음식을 섭취하되 당도가 높은 탄수화물이나 지방, 단백질은 소화를 늦출 수 있으니 피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고구마는 다당류 탄수화물과 섬유질로 구성되어 있어 운동 전 에너지를 끌어올리는 데 도움이 됩니다. 또한 당 지수가 낮아 혈당을 일정하게 유지하면서도 소화 흡수가 빠른 단당류 탄수화물에 비해 지방으로 바뀌어 축적될 염려가 적은 편! 바나나는 에너지를 내는 탄수화물의 좋은 공급원으로 바나나 속 비타민B는 운동 중 에너지 생성의 중요한 보조 역할을 합니다. 또한 바나나에 포함된 각종 영양소가 인슐린 수치를 낮추고 지방을 감소시키며, 칼륨 성분이 포함되어 있어 팔과 다리의 경련 예방하기도 하죠. 운동 전 섭취한 카페인은 혈류의 흐름을 증가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이 때문에 운동시 근육에 원활한 산소 공급을 도와 운동 능력을 향상시키는 효과가 있죠. 신진대사 작용을 촉진해 체지방 분해에도 효과적입니다. 2. 운동 후, 단백질 섭취로 피로 회복! 운동 후에는 적당한 양의 당분과 단백질을 섭취해 주는 것이 중요 포인트! 근육 피로를 회복하고 운동 에너지인 글리코겐 저장량을 보충하기 위해 가급적 운동 후 1~2시간 이내에 단백질이 포함된 음식을 섭취하고 운동 중 빠져나간 수분을 충분히 섭취해 체력을 보충하도록 합니다. 단백질이 주 성분을 이루고 있는 닭 가슴살과 계란 흰자는 운동 이후 손상된 근육을 회복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연어와 단백질 쉐이크도 Good! 운동을 하면 근육에 저장되는 당분인 글리코겐의 축적 속도가 빨라지므로 적정량의 당분공급이 필요한데 이때 과일주스가 제격! 특히 포도 주스는 근육과 혈액 내 혈당 수치를 정상으로 회복시키고 근육의 이완 효과로 인해 근육통을 줄여주는데 효과적입니다. 운동 중 손실된 수분을 보충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바로 충분한 양의 물을 마시는 것! 운동 후 2~3컵의 물을 마셔주면 체내 지방을 분해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60분 이상의 운동을 했다면 스포츠음료 추천!운동 중 소모한 글리코겐 및 단백질을 합성하는 효소들은 운동 후 30분 이내에 가장 많이 활성화된다고 하는데요. 이 때문에 운동 후 30분 이내에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을 섭취해야 손상 근육을 회복하는데 가장 큰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사실, 잊지 마세요:) #### 운명은 내 손 안에! 재미로 보는 2016 신년 운세, 손금 손을 보면 그 사람의 일생을 알 수 있다는 말이 있는데요. 손금은 손바닥의 무늬를 관찰하여 그 사람의 성격 및 과거, 현재를 판단하고 미래를 예측하는 관상술의 일종이랍니다. 손금은 호랑이 담배 피던 시절부터 가장 자연스럽게 이성의 손을 잡는 수단이 되기도 했는데요^^ 운세는 과학적으로 증명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재미로만 즐겨 주세요~ 그럼 지금부터 손금 보는 법을 알아 봅시다. 3개의 중심선을 기억하라 손금을 볼 때 기본적으로 왼손은 타고난 운명을 뜻하고, 오른손은 변해가는 운명을 뜻하는데요. 자신이 평소 자주 쓰는 손으로 보면 된답니다. 즉 오른손잡이는 오른손으로, 왼손잡이는 왼손으로 보시면 돼요! 보통의 경우, 손마다 가장 뚜렷하게 보이는 손금 3개가 있는데요. 위부터 감정선, 두뇌선, 생명선 이랍니다.1) 유달리 외로움을 많이 탄다면, 감정선 확인! 감정선은 애정운과 관계가 있는데요. 검지까지 길게 뻗어 있을수록 사랑을 중시하는 성격이라고 합니다. 또한 여성의 경우, 여러 줄이 꼬여있다면 현모양처나 미인일 확률이 높다고 하네요. 감정선이 짧을수록 외로움을 많이 탄다고 하니, 혹시 주의에 그런 분이 있으시다면 따뜻하게 대해 주세요.2) 나는 회사원이 맞을까? 사업가가 맞을까? 두뇌선은 사고 방식이나 적성과 관계가 있습니다. 선이 짧을수록 즉각적인 판단을 내리고, 선이 길수록 숙고하는 타입이라고 하는데요. 두뇌선이 지나치게 짧은 경우는 굉장히 논리적으로 생각하는 완벽주의자라고 합니다. 두뇌선의 끝부분이 두 갈래로 갈라진 경우는 예술방면에 재능이 있고, 새끼손가락 쪽을 가리키며 위로 올라가 있으면 회사원 보다는 사업가 기질이라고 하네요.3) 생명선이 알려 주는 수명 생명선은 말 그대로 수명과 관련이 있는데요. 길고 두꺼울수록 건강하게 오래오래 산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다른 선에 의해 잘린 경우는 사고로 본인의 수명을 온전히 누리지 못할 가능성이 높고, 끝이 여러 갈래로 갈라져 있다면 말년에 병으로 고생한다고 하니 건강에 유의하세요! 손금이 알려주는 나의 결혼 감정선과 새끼손가락 사이의 선들은 바로 결혼선! 결혼선이 2개 이상이면 바람기가 있다고 하니 주의하세요~ 결혼선이 길수록 깊은 사랑을 하고, 짧을수록 스쳐 지나가는 짧은 인연이 많다고 하는데요. 길고 짧음의 기준은 새끼손가락의 폭입니다. 또 결혼선이 감정선에 가까울수록 결혼 시기가 빠르다고 하는데요. 결혼선이 여러 개라면 가장 긴 선을 보고 판단하면 된답니다. 부자가 되는 손금 1) 횡재했네! M자 손금 M자 손금은 생명선, 두뇌선, 감정선 사이를 운명선이 쭉 뻗어 올라간 손금을 일컫는데요. 횡재수가 생기는 대박 손금이어서 억만장자나 복권 당첨자 들에게서 잘 발견된다고 합니다. 진실 여부와 관계없이 손바닥에 M자가 있다면 든든할 것 같네요~ 2) 혹시 나도 재벌? 삼지창 손금삼지창 손금은 유명해서 다 아실 거 같은데요. 회사의 대표나 재벌 등 부유한 사람들의 손에서 주로 발견된다고 합니다. 삼지창 손금은 운명선, 사업선, 재물선이 삼지창 형태로 모인 손금을 일컫는데요. 약지와 소지 사이로 올라가는 사업선이 진할수록 경제적으로 부유하다고 합니다. 3) 모 아니면 도! 막 쥔 손금(원숭이 손금)원숭이에게 많이 보이는 손금이라고 해서 원숭이 손금이라고 부르기도 한다는 막 쥔 손금은 감정선과 두뇌선이 일자로 일치한 손금을 일컫는 말입니다. 하지만 위의 손금들과 다르게 막 쥔 손금을 가진 사람은 모두 부자가 되는 것이 아니라 ‘모 아니면 도’의 운명을 타고 난다고 합니다. 재미로 보는 손금 이야기, 잘 보셨나요? 손금은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하지 않기 때문에 맹신하시면 안 된답니다. 누가 뭐래도 자신의 인생은 스스로 개척해 나가야 하는 법이니까요. 여러분이 노력해서 크게 성공한다면 그 손금이 바로 성공한 사람의 손금 아닐까요? 2016년 올 한 해에는 모두 대박나셔서 활짝 웃는 일이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나만의 성공 손금을 스스로 만들어보세요. #### 원유 빈국, 정제는 강국… 한국 재생발전 비중 낮지만 증가 속도는 빨라 – BP 통계로 보는 2022년 세계 에너지 경제 한국 정제설비 능력 세계 5위, 사우디는 일본 추월 세계 석유 정제설비 능력(Oil Refining capacity)은 팬데믹 이전인 2019년, 1억 197만 배럴로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하지만 코로나19로 인한 석유 수요 둔화, 노후 설비 폐쇄, 바이오에너지 생산 설비로의 전환 등의 영향으로 2020년 1억 179만 배럴, 2021년 1억 136만 배럴로 감소 추세로 전환됐다. 다행스러운 대목은 다시 회복 중이라는 점으로 지난해 세계 정제설비 능력은 전년 대비 0.5% 증가한 1억 190만 배럴로 늘었다. 다만 역대 최고를 기록한 2019년 수준은 아직 회복하지 못했다. 원유 판매로 국가 재정을 유지하는 중동 산유국들이 정제설비를 확충하며 석유 완제품 생산능력을 강화하는 모습은 흥미로워 보인다. 지난해 중동 산유국 전체 정제설비 능력은 전년 대비 6.9% 증가한 1,105만 배럴을 기록하며 세계 전체 증가율인 0.5%보다 월등히 높았다. 특히 2021년 하루 80만 배럴이던 쿠웨이트 정제설비 능력은 지난해 111만 8,000배럴로 39.8% 상승했고, 사우디는 297만 7,000배럴에서 331만 2,000배럴로 11.3% 증가했으며, 이란도 2.3% 늘어난 267만 배럴로 평가됐다. 중동 산유국들은 세계 정제산업 지형도 바꾸고 있다. 2022년 기준 미국이 하루 1,806만 1,000배럴의 정제설비 능력을 갖추며 세계 1위를 기록했고, 중국이 1,725만 9000배럴로 2위, 러시아가 682만 1,000배럴로 3위, 인도가 504만 5,000배럴로 4위, 우리나라가 336만 3,000배럴로 5위에 랭크된 모습까지는 변함이 없다. 하지만 사우디 정제설비는 한 해 사이 하루 33만 5,000 배럴 늘며 6위에 올랐고, 일본은 3.7% 감소한 316만 4,000 배럴로 7위로 밀렸으며, 이란이 267만 배럴로 8위를 유지했다. 세계 경제 선진국 그룹인 G7 일원인 일본의 정제설비 능력은 매년 떨어지고 있다. 2012년 일본 정제설비 능력은 하루 425만 4,000배럴로 세계 5위를 기록했다. 당시 일본 정제설비 능력은 인도의 일산 427만 배럴과도 큰 차이가 없었다. 하지만 정제사 통폐합, 노후 정제설비 폐쇄 등이 잇따르면서 2012년 이후 지난해까지 연평균 2.9% 감소했다. 지난해에도 전년 동기 대비 3.7% 감소한 316만 4,000 B/D로 하락했다. 같은 기간 인도 정제설비 능력은 연평균 1.7%씩 늘며 현재 504만 B/D를 유지하고 있다. 한편 우리나라는 정유사들의 적극적인 설비 신증설 투자에 힘입어 2012년 287만 8,000배럴에서 지난해 336만 3,000배럴로 17% 늘었고 수출 전략산업으로 부상하면서 세계 석유 수급의 ‘스윙 프로듀서(swing producer)’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2018년에는 세계 5위 규모의 정제설비 능력을 유지하던 일본을 처음 추월했고 현재 전 세계 정제설비 능력의 3.3%를 차지하고 있다. 중동 전체 합해도 미국 천연가스 공급량 못 미쳐 세계 천연가스(Natural gas) 생산은 중동이나 러시아가 아닌 미국이 주도하고 있다. 2022년 미국 천연가스 생산량은 9,786억 ㎥(cubic meter)로 같은 기간 전 세계 천연가스 생산량의 24.2%를 차지했다. 세계 천연가스 생산량의 약 1/4이 미국산이며 증가율도 높다. 2012년 6,491억 ㎥에서 2022년 9,786억 ㎥로 50.7% 증가하며 연간 성장률(Growth rate per annum)이 4.2%에 달했다. 같은 기준으로 호주(10.1%), 아제르바이잔(7.3%), 중국(7.1%), 이란(5.2%)에 이어 다섯 번째로 높은 증가율을 보이고 있는데 미국의 천연가스 절대 생산량이 월등하게 높아 물량 기준 증가폭은 단연 최고다. 유럽 천연가스 수출을 장악 중인 러시아도 미국에는 미치지 못한다. 러시아 천연가스 생산량은 2021년 7,021억 ㎥를 기록하며 역대 최고를 기록했지만 미국 생산량에 비해서는 74.4% 수준에 그쳤다. 지난해에는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한 서방세계 경제 제재 등의 영향으로 11.9% 감소한 6,184억 ㎥로 떨어졌다. 세계 원유 수급을 좌지우지하는 OPEC 카르텔의 중심인 중동 산유국의 천연가스 생산량을 모두 합해도 미국에 미치지 못했다. 이란(2,594억 ㎥), 카타르(1,784억 ㎥), 사우디(1,204억 ㎥) 등 중동 전체 천연가스 생산량은 7,213억 ㎥로 지난해 세계 생산량의 17.8%를 차지했는데 세계 시장 점유율은 미국보다 6.4%p 낮았다. 미국이 세계 천연가스 생산 증가를 주도하는 배경은 페르미안(Permian), 애팔래치아(Appalachia), 헤인즈빌(Haynesville) 등의 셰일가스 분지에서 경제성 있는 천연가스를 생산할 수 있는 수압파쇄·수평시추 기법이 적용된 결과로 분석되고 있다. 세계 최대 천연가스 생산국인 미국의 영향력은 천연가스 가격이 천정부지로 치솟던 지난해에 특히 빛이 났다.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서방세계가 러시아 천연가스 수출을 제한했고, 이에 반발한 러시아가 오히려 유럽에 대한 천연가스 수출을 줄이는 자원무기화에 나서면서 지난해 천연가스 국제 가격은 사상 최대 수준으로 치솟았다. 유럽 천연가스 가격 지표인 TTF는 지난해 MMBtu(백만 BTU) 당 37.48불을 기록했다. 2020년 평균 3.07불에 거래됐던 것과 비교하면, 유럽 주요 천연가스 소비국들은 2년 사이 12배가 오른 가격에 천연가스를 구매했다. 세계 최대 LNG 수입국인 한국과 일본 역시 천연가스 구입에 막대한 추가 비용을 부담했다. 동아시아 천연가스 현물가격 지표인 ‘JKM(Japan Korea Marker)’은 2020년 MMBTU 당 4.39불에서 2022년에는 7.7배 오른 33.98불에 거래됐다. 자원 빈국인 한국과 일본은 똑같은 LNG를 수입하면서도 2년 사이 8배 가까운 비용을 더 지불 한 셈이다. 같은 기간 미국 천연가스 가격 지표인 ‘헨리 허브(Henry Hub)’도 상승했지만, 절대 가격 측면에서는 TTF나 JKM에 비해 크게 낮은 수준을 보였다. 2020년 헨리허브에서 거래된 천연가스 가격은 MMBTU 당 1.99불을 기록했고 2022년에는 4.5배 올라 6.45불에 거래됐다. 2년 사이 4배가 올랐으니 미국 소비자 비용 부담 역시 높아진 것은 사실이지만, 아시아나 유럽 가격보다는 6배 정도 낮았다. 미국은 러시아 천연가스 의존도를 줄이고 있는 유럽에 대한 수출을 전략적으로 늘리면서 글로벌 에너지 수급 안정의 구원투수 역할도 자처했는데, 세계 최대 에너지 소비국인 동시에 자원 부국인 미국의 위상이 부각되는 장면으로 기억되고 있다. 석유·가스 앞서는 발전량 증가, 전기로의 전환이 대세 세계적으로 매년 2%가 넘는 전기 생산 즉 발전량이 증가하고 있다. BP 통계에 따르면 2012년 전 세계 발전량은 2만 2,832 TWH(Terawatt-hours)를 기록했는데 2022년에는 2만 9,165 TWH로 집계되며 연평균 2.5%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석유 소비가 0.9%, 천연가스가 1.7% 증가한 것과 비교하면 전력소비 증가율이 상대적으로 높아 전 세계적으로 ‘전기에너지로의 전환(electrification)’이 빨라지고 있는 증거로 해석되고 있다. 대륙별로는 아시아 태평양 국가들의 발전량 증가세가 높게 나타나고 있다. 이 기간 연평균 발전량 증가율이 4.6%를 기록하며 세계 평균의 2배 가까운 수준을 기록했는데 중국 등 개발도상국의 빠른 경제 성장 영향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 실제로 중국은 2012년 이후 2022년까지 연평균 5.9%의 발전량 증가율을 기록했다. 또한 2022년 기준 전 세계 발전량의 30.3%를 중국이 차지했다. 인도도 최근 11년 사이 연평균 5.5%의 발전량 증가세를 기록했고 특히 2022년에는 전년 대비 8.4%가 늘었다. 빠른 경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베트남도 2012년 이후 2022년 사이 연평균 8.5%의 발전량 증가율을 보였다. 중동 지역 발전량 증가율은 3.4%로 세계 평균 보다 높았고 특히 사담 후세인 정권 붕괴 이후 현재까지도 국가 재건이 진행 중인 이라크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연평균 9.4%의 발전량 증가율을 보였다. 막대한 오일머니를 활용해 세계 관광·문화·물류 허브를 꿈꾸는 사우디와 아랍에미리트(UAE) 역시 각각 3.6%와 3.8%의 전력 생산 증가율을 기록했다. 반면 북미 발전량은 0.6% 늘어나는데 그쳤고, 유럽은 오히려 0.4%가 감소했다. 특히 지난해 유럽 발전량은 3,900 TWH에 머물며 전년 대비 3.5%나 줄었는데,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영향 등으로 야기된 천연가스 수급 불안과 가격 폭등이 전력 생산 감소로 이어진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우리나라는 2012년 이후 2022년까지 연평균 1.6%의 발전량 증가율을 기록 중이다. 또한 지난해에는 3.0% 늘어 세계 평균인 2.3%보다 0.7%p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석탄 주도적 발전원 지위 여전, 재생에너지 늘고 원전 발전량은 감소 세계적으로 ‘발전원(Generation by fuel)’ 중 석탄(Coal) 기여도가 여전히 절대적으로 높았고, 천연가스(Natural gas), 수력발전(Hydro electricity, 水力發電)이 뒤를 이었다. 원전(Nuclear energy)은 줄었고, 재생에너지(Renewable) 증가세는 두드러졌다. 지난해 세계 총 발전량 중 석탄발전 비중은 35.4%에 해당되는 1만 317 TWH를 기록하며 발전용 연료의 지배적인 지위를 유지했다. 다만 2021년 비중인 35.8%에 비해 0.4%p 하락한 것은 환경 측면에서 긍정적으로 평가되고 있다. 천연가스 발전은 지난해 22.7%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안정세를 유지했다. 수력발전은 전 세계 발전량의 14.9%에 해당되는 4,334 TWH를 점유했는데, 이중 중국이 30.1%에 해당되는 1,303 TWH를 생산했다. 브라질과 캐나다도 각각 427 TWH와 398 TWH의 발전량을 기록하며 수력 부국(富國)에 속했다. 반면 사막 국가인 사우디와 아랍에미리트는 수력 발전량이 제로였다. 세계 재생에너지 발전량은 4,204 TWH를 기록하며 14.4%의 비중을 차지했다. 또한 전년 대비 14.7%가 늘었는데 전체 발전량 증가율이 2.3%에 그친 것과 비교하면 전 세계적으로 친환경 전력 생산 기여도가 높아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원전은 지난해 2,679 TWH가 생산되며 전년 발전량에 비해 4.4%가 줄었다. 원전은 전체 발전량 비중에서도 9.2%에 그쳤다. 재생에너지 발전 증가 이끄는 중국, 석탄발전도 가장 많아 세계 공장으로 불리는 중국은 지구온난화 주범으로 지목되는 석탄을 이용한 발전이 세계 최대 규모를 기록했지만, 동시에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 발전 확대도 주도했다. 지난해 전 세계 석탄발전 중 52.3%에 해당되는 5,397 TWH가 중국에서 이뤄졌다. 그런데 수력과 재생에너지 발전도 중국이 최대 생산국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지난해 중국에서 생산된 수력 발전은 1,303 TWH로 세계 전체 수력 발전의 30.1%를 차지했다. 재생에너지는 1,367 TWH를 발전하며 세계 전체의 32.5%를 점유했는데, 성장세도 높았다. 지난해 전 세계 태양광과 풍력 설비 용량은 266 GW가 늘어나며 사상 최대 증가폭을 기록했고, 특히 태양광 용량이 72%에 해당되는 192 GW가 증가했다. 그런데 늘어난 태양광과 풍력 설비 용량 중 중국이 각각 약 37%와 41%를 차지했으니, 전 세계 재생에너지 발전 설비 증가를 중국이 주도하고 있다고 표현해도 딱히 틀리지 않는다. ‘인플레이션 감축 법안(IRA, Inflation Reduction Act)’이라는 이름으로 재생에너지 확대를 통한 에너지 안보 강화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는 미국의 지난해 재생에너지 발전량인 719 TWH과 비교해도 절대량 측면에서 중국의 친환경 전력 생산이 우월하다. 다만 전체 발전원 비중 측면에서는 여전히 후진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지난해 중국 전체 발전량은 8,848 TWH, 이중 석탄이 무려 60.9%를 차지했다. 반면 화석에너지 중 친환경 연료로 꼽히는 천연가스 발전 비중은 3.3%에 불과했고, 무탄소 전원인 원전은 4.7%에 그쳤다. 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은 15.5%로 집계됐다. 반면 미국은 총 발전량 4,547 TWH 중 천연가스 비중이 39.9%로 가장 높았고, 재생에너지 발전은 15.8%로 중국과 비슷한 점유율을 보였다. 다만 석탄 발전 비중은 19.8%를 보이며 중국에 비해 현저하게 낮았다. 요약하면 세계 공장으로 불리는 중국은 전체 발전 수요가 많아 재생에너지 발전 절대량이 높지만, 환경에 유해한 석탄화력도 최대 생산량을 기록하는 이중적인 모습을 보였다. 한편 우리나라의 지난해 발전량은 620 TWH로 전 세계 발전량의 2.1%를 점유했다. 전년 대비 발전량 증가율은 3.2%를 기록하며 세계 평균 보다 높았다. 발전원별로는 석탄화력 비중이 33.5%를 차지했고, 이어 원전 발전량이 176TWH로 28.4%, 천연가스 발전이 173 TWH로 27.9%를 점유했다. 반면, 재생에너지 발전량은 47 TWH로 7.7%의 비중을 차지하는데 그쳤다. 다만 다행스러운 것은 재생에너지 발전 증가세가 높다는 점으로 2021년 대비 19.8% 늘었다. 같은 기간 전 세계 재생에너지 발전량 증가율은 14.7%를 보였다. GS칼텍스에 의해 작성된 본 콘텐츠는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4.0 국제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으며, 에너지플랫폼뉴스의 저작물에 기반합니다. #### 원유 정제 과정 등 DX 성과 지속적 공유, 구성원 자발적 참여로 전 밸류체인 확산 올해 상반기, GS칼텍스는 59일간의 여수 공장 대정비작업(TA, Turn around)을 마무리했다. TA는 정유·화학 공장에서 진행하는 정기 보수 작업으로 공장이 한창 가동되는 동안에는 진단, 조치가 어려운 영역을 기한 내에 일괄 점검하고 보수하는 과정이다. 여의도 면적 2배에 육박하는 600만 ㎡ 규모의 여수 공장을 보유한 GS칼텍스를 포함해 세계적인 정유·화학 기업들은 주기적으로 TA를 실시하는데 이때 발생하는 일시적인 셧다운(shut down)은 석유 수급이나 유가에 영향을 미칠 정도로 파급력이 크다. 전년 대비 두 배 늘어난 3158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한 이번 TA에서 눈길을 끈 건 다름 아닌 인공지능(AI)과 로봇이었다. 높은 곳에서 일하는 작업자가 안전벨트를 착용하지 않으면 AI CCTV가 이를 감지해 스피커로 경고 메시지를 자동 송출하는가 하면 비계(飛階, scaffolding)를 설치해 사람이 직접 투입됐던 설비 외부 점검과 폭발 사고에 대비한 기압 테스트 등 위험한 작업에 로봇이 동원됐다. GS칼텍스가 AI와 로봇 활용도를 높이는 배경에는 2019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X)이 있다. GS칼텍스는 지난 1967년 설립 이후 공정 능력을 고도화해 현재 하루 80만 배럴의 정제 능력을 갖추고 정유·석유화학·윤활유 부문에서 지난해 총 58조5320억 원의 매출을 낸 우량 기업이다. 그러나 현재 가진 핵심 역량에 집중하기보다 대외 환경 변화에 발맞춰 조직에 디지털 DNA를 내재화하는 DX 전략으로 새로운 변화를 도모하고 있다. 단순히 원유를 수입, 정제해 판매하는 기존의 업무에 안주하지 않고 DX를 전 밸류체인에 확산하는 근원적 혁신(Deep Transformation)으로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구상이다. GS칼텍스가 지난 2019년부터 추진한 DX는 그 성과가 점차 가시화되는 모습이다. 여수 공장에 운전 자동화 시스템을 갖추고 50여 개의 AI, 머신러닝 프로젝트를 진행한 결과, 150억 원 이상의 수익성 개선 및 비용 절감 효과를 거뒀다. 재무적인 이익뿐만 아니라 업무 생산성도 높아졌다. 제품 생산 계획에 AI, 대시보드 등 디지털 기술을 적용한 결과 관련 업무 시간이 30% 감소했다. 스타트업 등 규모가 작은 조직에 비해 몸집이 큰 전통 대기업의 혁신은 더욱 까다롭기 마련이다. 의사결정 체계가 복잡하고, 기존 사업 분야와 강점을 강화하며 오랜 기간 성장해왔기 때문에 전략 방향을 수정하는 데 있어 내부 저항이 큰 편이다. 실패할 경우 안게 될 리스크도 크다. 이런 악조건 속에서도 GS칼텍스는 지난 2019년 이래 DX를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그 성과를 하나둘씩 손에 얻고 있다. GS칼텍스가 구성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내며 조직에 디지털 DNA를 내재화할 수 있었던 비결은 무엇일까? DBR이 GS칼텍스 DX센터, 여수 공장 관계자와의 인터뷰를 바탕으로 GS칼텍스의 DX 전략을 분석했다. GS칼텍스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DX 향한 회의적인 시선, 애자일로 극복 GS칼텍스 DX 여정의 시작은 2019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2019년 취임한 허세홍 GS칼텍스 대표이사는 본격적으로 DX 추진에 박차를 가했다. 당시는 IT 기업을 중심으로 DX를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려는 흐름이 지배적이었다.DX가 유행처럼 번지는 상황에서 글로벌 정유사들도 DX 성공 사례를 하나둘씩 발표하고 있었다. 셸은 머신러닝 기술을 활용해 설비 유지 보수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아람코는 디지털 트윈을 구축해 전체 정유 설비의 운전 현황을 한눈에 모니터링해 주요 의사결정을 내리면서 업무 효율을 높이고 있었다. 이런 상황에서 허 대표는 취임 이후 DX를 통해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치며 구성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독려했다. 그는 2020년 신년사에서 “과거에는 코끼리처럼 큰 규모 자체가 경쟁력이었지만 이제는 작지만 의미 있는 도전인 ‘마이크로 배틀(Micro Battle)’을 통해 민첩하게 변화할 수 있어야 기업의 경쟁력과 지속가능성을 확보할 수 있다”면서 “톱다운(Top Down) 방식이 아닌 모든 계층의 구성원이 스스로 새로운 시도와 실패를 경험하는 보텀업(Bottom up) 방식으로 추진할 때 이런 도전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리더십의 강력한 의지 아래 GS칼텍스는 DX를 본격 추진하기 위해 DX 전략팀을 신설한 뒤 디지털 기술을 적용해 업무를 개선할 수 있는 후보 과제들을 추렸다. 기준은 크게 두 가지였다. 실현 가능성(feasibility)과 효과성(impact). 관련 데이터가 준비돼 있는지, 현업에서 참여할 수 있는 인력이 있는지 등을 고려해 실현 가능성을 판단하고 비용이나 업무 시간을 크게 절감할 수 있는지 등 사업적 효과성을 고려해 우선 추진할 DX 과제를 선정했다. 우선적으로 집중한 영역은 업무 효율화였다. 당시 GS칼텍스가 가진 페인포인트는 단일 진실 공급원(SSOT, Single Source of Truth)*(※ 모든 비즈니스 데이터를 하나의 공간에 저장하고 관리하는 것을 뜻함. 하나의 공간에 저장된 데이터에 회사 내 누구나 접근 가능해 비즈니스 의사결정을 내리는 데 도움이 되며 사일로 현상을 방지할 수 있음.)이 확보되지 않았다는 점이었다. 데이터가 하나의 출처에 저장, 관리되지 않기 때문에 개개인이나 부서별로 가진 데이터 공유가 원활하지 않고, 데이터를 관리하는 기준도 제각각이다 보니 소통 과정에서도 비효율이 발생했다. 예를 들어 부서마다 데이터를 지칭하는 명칭이 달라 소통 과정에서 재차 확인해야 하거나 어떤 부서에서는 1일 데이터를, 다른 부서에서는 1주일 데이터를 활용하는 등 데이터 관리 주기가 달라 의사결정 과정에서 혼선이 생겼다. 전사 데이터를 모두 디지털화하고 이를 관리할 공통의 기준을 만드는 작업부터 선행될 필요가 있었다. 이렇게 SSOT를 확보해 구성원들이 업무 효율을 높이면 DX에 대한 공감대가 만들어지고 이를 바탕으로 전사적인 DX 확산이 가능하리라 생각했다. 그러나 시작이 순탄치만은 않았다. IT가 도메인이 아닌 정유사로 내부 IT 전문가가 소수인 상황에서 DX 과제를 성공시키려면 현업 도메인 전문가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했다. 하지만 일부 임원과 직원은 DX를 회의적으로 바라봤다. IT에 대한 이해도가 떨어지다 보니 DX를 왜 해야 하는지, IT가 정유사에 정말 필요한 기술인지에 대해 의심했다.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GS칼텍스가 택한 전략은 애자일이었다. 조직 내 IT 전문가 1명과 현업 도메인 전문가 3~5명으로 소규모 TF팀을 꾸려 개념 증명(PoC, Proof of Concept)*(※ 새로운 기술이나 프로젝트가 실제로 실현 가능성이 있는지 그 효과와 효용 등을 검증하는 과정)을 수행했다. 소규모 리소스로 DX 개선 과제를 빠르게 수행해 디지털 기술의 효용성을 검증함으로써 DX에 대한 공감대를 점차 확산하겠다는 계획이었다. DX에 대한 전사적인 공감대가 확보되지 않아 TF팀에 참여할 수 있는 인력이 제한된 상황이었기 때문에 최대한 효율적이고 유연한 방식으로 개념 증명을 수행했다. 각 TF팀은 업무 효율을 높일 수 있는 DX 개선 과제를 파일럿 형태로 수행하며 3개월 안에 프로토타입을 완성해 개념 증명을 완료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비교적 짧은 기간 안에 과제를 완료해야 했기에 철저하게 애자일 방식으로 진행했다. GS칼텍스 조직 내 처음으로 애자일 방식을 시도했기에 초기에는 외부 전문가의 도움을 받았다. 스크럼 마스터라 불리는 외부 전문가를 초빙해 팀 내 IT 전문가와 도메인 전문가의 커뮤니케이션 방식을 코칭받고, 1주일에 1번씩 스크럼 미팅을 진행하며 DX 프로젝트 진도를 점검했다. 코칭을 바탕으로 애자일을 익힌 뒤부터는 데일리 스크럼을 통해 매일 조금씩 진도를 점검하며 결과물을 리뷰했다. 데일리 스크럼을 진행하니 의사결정 주기가 짧아져 개선 사항이 바로바로 반영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었다. 완벽하지 않더라도 최소 기능 제품(Minimum Viable Product)을 구현해 실제 사용해보고 기능을 개선하는 실험을 반복하며 결과물의 완성도를 높여나갔다. 애자일 방식을 활용한 TF팀의 DX 과제 활동이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한 보텀업 측면의 노력이었다면 허 대표는 리더십을 발휘해 이들의 DX 실험을 지원 사격했다. 임원들에게 DX의 필요성을 반복해서 강조하는 한편 구성원들의 자발적인 DX 활동을 격려했다. 허 대표는 셸 등 DX를 선도하는 정유사들의 관련 기사와 유망 AI 스타트업 사례를 직접 스크랩해 사내 SNS에 게시했다. DX 활동과 관련해 구성원들이 참고할 만한 레퍼런스를 직접 공유하며 사내 DX 활동이 탄력을 받을 수 있도록 힘을 실어준 것이다. 실제로 사내 SNS에 게시글을 가장 많이 작성한 글쓴이는 다름 아닌 허 대표다. 구성원들의 DX 활동을 장려하기 위한 리더십 차원의 노력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리더십의 격려 아래 애자일하게 DX 개선 과제를 수행하던 TF팀들은 하나둘씩 디지털 기술의 효용성을 증명하기 시작했다. 그중에서도 효용성을 검증한 첫 사례는 바로 부두 스케줄링 시스템이다. GS칼텍스 여수 공장 안에는 원유 부두와 3개의 제품 부두가 있다. 수입된 원유를 실은 유조선이나 제품 수출 선박이 접안하는 곳으로 선박들이 쉼 없이 들어오고 나간다. 원유에서 공정을 거쳐 만들어진 휘발유, LPG, 연료유, 등유, 경유 등의 다양한 제품을 빨리 출하하고 싶어 하기 때문에 각 제품 담당 팀들의 부두 선점 경쟁은 늘 치열한 편이다. 부두 담당자와의 친목을 활용해 먼저 선점하거나 다른 사람이 전화로 이미 예약한 상황을 모르고 부두에 접안해 이중 예약이 발생하는 등 업무 비효율이 큰 상황이었다. 데이터 분석가 1명과 현업 도메인 전문가 5명으로 구성된 TF팀은 부두 스케줄링 업무를 효율화하기 위해 머신러닝 기술을 적용했고, 그 효과성을 성공적으로 검증했다. 납기일, 제품 생산 계획, 운송선 도착 일정, 지체상금, 날씨 등 다양한 변수를 고려해 AI가 부두 스케줄링을 최적화한 결과, 현업의 전문가들이 짠 계획 대비 체선료*(※ 선박의 약정된 정박 기간 안에 화물을 선적하거나 하역하지 못했을 때 발생하는 비용)가 절감되는 걸 확인했다. 계약 위반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AI가 부두 운영 계획을 짜주는 덕에 비용 절감 효과를 얻은 것은 물론 기존에 부두 운영 계획을 짜던 인력을 다른 업무에 투입할 수 있게 되니 생산성 면에서도 이득이 컸다. GS칼텍스 DX센터 관계자는 “부두 스케줄링 시스템을 시작으로 TF팀이 진행한 2~3개 DX 과제에서 효용성을 확인하면서 DX에 대한 공감대가 사내에 점차 확산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GS칼텍스 여수 공장 전경 밸류체인의 중심 ‘여수 공장’ 필두로 DX 추진 GS칼텍스에 2020년이 DX의 효용성을 검증한 해였다면 2021년은 ‘DX 확산의 해’였다. TF팀이 진행한 DX 과제들에서 효용성을 확인하자 GS칼텍스는 데이터 분석가, 보안 전문가 등 IT 전문가로 구성된 DX센터를 신설하며 본격 DX 실행을 위한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DX 추진 초기에는 비효율적인 일상 업무를 디지털 기술을 적용해 개선하고자 했다면 2021년 GS칼텍스는 밸류체인을 고려해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는 방향으로 DX 로드맵을 세우고 이를 위한 핵심 영역을 선정했다. 그 핵심은 여수 공장이었다. 장치 산업의 특성상 설비를 잘 관리하고 운전하는 것이 기업 경쟁력으로 직결되기 때문에 여수 공장에 디지털 기술을 적용한다면 기대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공장 중심으로 DX를 성공하면 공장과 연결된 물류, 판매 등의 다른 영역들로 혁신의 여파가 이어질 수도 있었다. 무엇보다 공장에서 생산되는 데이터가 가장 많기 때문에 DX를 시도하기에 용이하고 기대할 수 있는 산출물도 많았다. 2022년 신년사에서 허 대표가 근원적인 혁신을 의미하는 ‘딥 트랜스포메이션(Deep Transformation)’을 선포한 후 현재 GS칼텍스는 여수 공장을 중심으로 강도 높은 DX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GS칼텍스가 여수 공장을 중심으로 주력하는 DX 핵심 영역은 다음과 같다. 1. 데이터 플랫폼으로 생산 계획 최적화 원유는 보통 ‘3개월물’이라 불린다. 중동, 아시아, 러시아 등 세계 각지의 산유국에서 수입하기 때문에 구매 시점으로부터 3개월 뒤쯤 공장에 도착한다. 따라서 제품 가격 및 원유 등 원자재 가격 전망, 판매 계획 등의 데이터를 취합해 이를 바탕으로 3~12개월의 제품 생산 계획을 짠다. 유가 변동, 전쟁 등 외부 환경 변화에 영향을 받기 때문에 이에 적절히 대응하며 생산 계획을 최적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생산 계획이 정유사 업무의 핵심 영역 중 하나인 이유다. GS칼텍스의 생산 계획은 구매, 물류, 판매, 시장 예측 등 14개 팀이 취합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이뤄진다. 기존에는 14개 팀이 각자 관리하는 데이터를 엑셀 파일에 수작업으로 입력해 이를 e메일로 주고받으며 데이터를 취합했다. 팀별로 다른 양식과 구조로 데이터를 관리하기 때문에 이를 매번 공통된 양식으로 취합하는 과정에서 불필요한 시간이 소요됐고, 수작업 및 반복 작업으로 데이터를 입력하는 과정에서 잘못된 데이터를 입력하는 등 오류도 종종 발생했다. 이런 업무 비효율을 개선하기 위해 GS칼텍스는 플래닝 데이터 플랫폼(PDP, Planning Data Platform)을 구축해 데이터와 시스템 중심의 업무 체계를 수립했다. PDP는 생산 계획과 관련한 GS칼텍스의 모든 데이터를 망라한 플랫폼이다. 웹 브라우저로 접근 가능한 PDP에서 구성원들이 데이터를 입력하고 조회할 수 있어 기존에 엑셀 파일을 e메일로 주고받던 과정을 없애 업무를 효율화했다. 또한 e메일로 팀별 자료 송부 일정과 송부 여부를 일일이 확인할 필요 없이 PDP 안에 워크플로 관리 대시보드를 만들어 자료 송부 및 컨펌 기한을 명시하고 각 팀이 시스템에 자료를 직접 업로드하는 등 업무를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했다. GS칼텍스에 따르면 PDP 도입으로 생산 계획에 투입한 업무 시간은 기존 대비 30% 감소했다. 생산 계획 워크플로를 관리하는 플래닝 데이터 플랫폼 대시보드 화면 단순히 데이터 수집 및 가공에 드는 업무 시간이 줄어들었을 뿐만 아니라 임직원들은 PDP 안에 수집된 데이터를 활용해 원유 및 제품 가격과 물량 추이를 다차원으로 분석하면서 보다 효율적인 의사결정을 내리고 있다. 일반적으로 원유를 정제하면 70%는 연료용, 30%는 석유화학제품으로 만들어진다. 생산 계획을 바탕으로 운전점을 조정하면 이 비중은 달라질 수 있다. GS칼텍스는 PDP 안에 구현된 제품 마진 대시보드를 활용해 시황이 좋은 제품을 분석하며 생산 계획에 반영하고 있다. 시황이 좋은 제품을 더 많이 생산하는 방향으로 계획을 조정하며 수익을 극대화하는 식이다. 지난 8월 PDP 오픈 후 GS칼텍스가 필수 사용 직원들을 대상으로 인터뷰를 진행한 결과 참여자의 약 85%가 시스템에 대해 긍정적인 답변을 내놨다. 인터뷰에 참여한 한 직원은 “기존에는 별도의 파일을 열어 제품 가격을 각각 비교했다면 이제는 PDP를 통해 한눈에 비교 분석할 수 있어 편리하다”면서 “생산 계획과 관련한 전 단계의 업무 처리 진행 현황을 확인할 수 있고 업무 마감 기한이 명확히 관리된다는 장점도 있다”고 말했다. 2. 디지털 트윈 활용해 에너지 절감 생산 계획에 따라 산유국에서 수입된 원유는 서울 장충체육관보다 큰 규모의 여수 공장 내 원유 탱크를 거쳐 상압증류탑(CDU, Crude Distillation Unit)으로 옮겨진다. 이곳에서 360도 이상의 온도로 가열되며 끓는점 차이에 따라 가벼운 성분은 증발돼 상승하고 무거운 성분은 하강해 분리되는 증류 공정을 거친다. 여수 공장을 인체에 비유하면 상압증류탑은 심장이라고 할 수 있다. 이곳에서 분리된 주요 유분*(※ 액체 혼합물을 증류할 때 끓는점의 차이에 따라 분리, 증류돼 얻는 성분)은 다양한 설비로 이동해 감압, 분해 등의 과정을 거쳐 LPG, 휘발유, 등유 등의 고부가가치 석유 제품으로 최종 생산된다. 이처럼 CDU 공정은 정유의 가장 핵심이자 기본적인 공정으로 그 과정에서 막대한 열에너지가 사용된다. GS칼텍스는 최근 친환경 흐름에 발맞춰 가장 많은 열에너지가 사용되는 CDU 공정을 효율화하기 위해 딥러닝 기술을 적용했다. 원유가 360도 이상의 온도로 가열되는 CDU 공정에서 일산화탄소(CO)가 많이 발생하면 불완전 연소, 즉 비효율적으로 가열이 이뤄지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즉, 낭비되는 에너지가 있는 셈이다. 이에 GS칼텍스는 딥러닝 기술을 활용한 가상 센서(Soft Sensor)를 개발해 CO 농도를 예측하며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있다. 가상 센서는 원유 산지에 따른 특성과 온도,압력, 유량 등의 운전 조건 등 수백 가지 변수를 바탕으로 가열 과정에서 발생할 CO 농도를 예측한다. 이를 바탕으로 CO 발생을 최소화할 수 있는 운전점을 파악해 조정하며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것이다. 에너지 절감 효과뿐만 아니라 그동안 물리적인 분석기를 설치해 CO 농도를 직접 측정했다면 이를 가상 센서 예측으로 대체함으로써 기존 프로세스 대비 비용이 5분의 1 수준으로 절감될 것으로 보고 있다. GS칼텍스 여수 공장 관계자는 “가상 센서를 통한 예측은 일종의 디지털 트윈 기술”이라며 “CDU 등 일부 공정에 적용중인 디지털 트윈 기술을 향후 다른 공정에도 확대 적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3. AI로 운전 최적화, 로봇으로 설비 관리 CDU 공정을 거쳐 분리된 유분은 이후 고부가가치 석유제품으로 탄생하기 위해 반복되는 재증류와 고도화 과정을 거친다. 이 과정에서 증류된 증기의 액화를 위해 냉각시키고 다시 증류하는 과정이 반복되며 기화를 막기 위해 인위적으로 압력을 가하거나 생산 수율 손실, 품질 저하를 막기 위해 때론 진공 상태로 압력을 낮추기도 한다. 이처럼 다양하고 복잡한 중간 공정을 안전하게 관리하고 최적화하는 것은 정유·화학 공정의 핵심이다. 부가가치가 높은 고품질의 석유화학 제품을 생산하는 것만큼 폭발·인화·유독성이 높은 물질이 가열, 감압, 분해 등의 공정을 안전하게 거칠 수 있도록 관리, 통제하는 것은 성공적인 정유 비즈니스를 위해 필수 불가결한 핵심 요소라고 볼 수 있다. GS칼텍스는 1967년 설립 이래 정유 능력을 고도화하며 사람의 개입 없이 생산 설비들이 안전하게 운전될 수 있도록 자동화를 추진해왔다. 그러나 이는 운전원이 입력한 운전 조건에 따라 생산 설비들이 자동으로 운전되는 것일 뿐 입력한 운전 조건이 최적임을 의미하진 않는다. 기존에는 수십 년 경력의 운전원이 가진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운전 조건을 정했다면 최근 GS칼텍스는 딥러닝, 머신러닝을 이용해 AI를 활용한 운전 최적화를 시도하고 있다. 코크(Coke) 함량 예측 모델이 대표적이다. 원유를 정제할 때 나오는 고체 부산물인 코크가 공정 과정에서 많이 발생할수록 설비에 손상을 줄 수 있다. 따라서 효율적인 운전을 위해서는 촉매 내 코크 함량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는 작업이 필수적이다. 기존에는 엔지니어가 주 2회씩 코크 함량을 모니터링했지만 야간이나 주말, 연휴 등에는 공백이 발생한다는 문제가 있었다. 모니터링하던 중 코크 함량이 갑자기 늘어날 때마다 곧바로 대응하는 것도 쉽지 않은 일이었다. 이에 GS칼텍스는 코크 함량을 사전에 예측하는 AI 모델을 개발해 운전 조건을 최적으로 조정하며 효율을 높이고 있다. AI 모델이 코크 함량이 늘어나는 이상 상황을 예측해 4시간 전에 엔지니어에게 e메일, 문자로 알림을 줘 대응 가능한 시간을 선제적으로 확보한 것이다. 운전 최적화를 위해 AI를 적용했다면 설비 관리에는 로봇을 도입해 업무 효율을 높이고 있다. 기존에는 설비 안에 낀 진흙이나 슬러지 등을 제거하는 백그라운드(Background) 작업을 위해 밀폐된 공간에 현장 작업자가 실제 들어가 관리했다면 최근 GS칼텍스는 이를 로봇으로 대체했다. 사람 대신 원격으로 제어되는 진공 로봇이 설비 안의 진흙이나 슬러지를 빨아당겨 관리하는 것이다. 사람 대신 로봇을 투입해 업무 효율이 높아질 뿐만 아니라 밀폐된 공간 작업으로 인한 질식, 유독가스 중독 등의 사고를 예방하는 효과도 있다. 진공 로봇 외에 고소 작업을 위한 로봇도 현재 시범 적용 중이다. 수입된 원유가 저장 탱크에서 출발해 증류탑과 다양한 중간 공정을 거쳐 최종 석유제품으로 생산되는 길목에는 수만 개의 배관이 수직, 수평으로 끊임없이 연결돼 있다. 수많은 공정 설비를 이어주는 일종의 혈관 역할을 하는 배관은 특히 부식이 쉽게 일어나기 때문에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하다. 그러나 높은 곳에 있는 배관의 부식 여부는 사람이 일일이 확인하기 어렵다는 문제가 있었고 GS칼텍스는 대안으로 외벽을 타는 로봇을 도입했다. 이 로봇은 외벽과 배관을 타고 다니며 초음파를 쏘면서 배관의 부식 여부를 확인한다. GS칼텍스 여수 공장 관계자는 “정상 배관과 부식이 진행된 배관은 초음파의 도달 시간이 다르기 때문에 이 측정값을 토대로 배관을 3D 모델링해 부식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4. AI, VR로 안전사고 예방 방대한 설비를 갖춘 GS칼텍스 여수 공장은 단일 정제 공장 기준으로 세계 4위 규모다. 여의도 면적 2배에 해당하는 규모로 안전 관리를 위해 수백 대 CCTV가 설치돼 있다. 그러나 이를 사람이 모두 모니터링하며 관리 감독하긴 어려운 상황이다. 이에 GS칼텍스는 사람 없이도 사고나 위험 징후를 감지할 수 있는 AI CCTV를 도입했다. 공장 내 안전모를 필수 착용해야 하는 지역에서 직원이 안전모를 쓰고 있지 않으면 AI CCTV가 이를 자동으로 감지하고 “작업장 내에서는 규정된 개인 보호구를 꼭 착용해주세요”라는 경고음이 울린다. 사고 예방을 위해 수십 t의 제품을 운송하는 대형 탱크로리가 오가는 도로에 사람들이 지나다니지 않는지 탐지하고, 산업 특성상 화재가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원유 탱크 주변 화재나 연기도 감지한다. GS칼텍스에 따르면 국내 정유사 최초로 도입한 AI CCTV의 감지 정확도는 93%로 타 경쟁 업체들도 이를 벤치마킹해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작업자의 안전벨트, 안전모 착용 등을 자동 모니터링하는 AI CCTV 이 밖에 GS칼텍스는 가상현실(VR, Virtual Reality) 기술을 도입해 안전교육도 고도화하고 있다. 장치 산업 특성상 화재, 감전, 질식, 추락 등의 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안전교육이 필수적이다. GS칼텍스 역시 안전을 최우선의 가치로 삼고, 직원들이 사고 위험에 처했을 때 어떻게 조치해야 하는지에 방점을 두고 교육을 기획하고자 했다. 실제 상황에서 교육을 진행하면 학습 효과가 배가될 테지만 그렇다고 사고 상황을 재현할 순 없는 노릇이었다. GS칼텍스가 선택한 대안은 VR이었다. 여수 공장의 실제 작업 현장을 360도 촬영한 후 3D 모델링으로 구현해 VR 교육 영상을 제작한 것이다. 안전교육에 참여하는 직원들은 VR HMD ( ※ Head Mounted Display. 머리에 장착하는 디스플레이 장치) 기기를 쓰고 VR로 구현된 여수 공장 현장에서 사고를 체험한다. 밀폐 공간 작업 시 질식, 중독 사고와 배관 작업 시 잔존 오일이 비산되거나, 배관 절단 중 가스가 누출돼 화재로 이어지는 사고를 체험하며 대처 방법을 배운다. 예를 들어 현장에서 화재 발생 시 직원이 가장 먼저 해야 하는 조치는 배관 밸브를 빠르게 잠그는 것이다. GS칼텍스는 실물 제작한 배관 모형을 VR 교육 콘텐츠와 연계해 직원들이 실제 밸브를 잠그는 훈련까지 할 수 있도록 교육을 구성했다. GS칼텍스 DX센터 관계자는 “산업안전보건공단이 제공하는 국가 지정 필수 교육에서 나아가 여수 공장 현장에 특화된 VR 체험형 안전교육을 추가 개발했다”며 “교육 대상을 GS칼텍스 신입, 인턴사원뿐만 아니라 협력사 임직원들까지 확대해 안전 의식을 제고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7월 GS칼텍스 여수 공장에서 열린 첫 DX Day 현장 리스킬링, 성과 공유로 DX 보텀업 토양 마련 데이터와 기술은 DX의 핵심이지만 성공적인 DX를 좌우하는 핵심 요인은 다름 아닌 구성원들의 태도다. 토머스 H. 대븐포트 뱁슨칼리지 정보기술 및 경영학 교수는 전담 부서와 IT 전문가만이 아닌 조직 구성원 모두가 기술을 이해하고 운용할 때 디지털 전환이 가능하다고 말한다.( ※ Bala Iyer, Thomas H. Davenport, 2016.6.28., “A New Way for Entrepreneurs to Think About IT”, Harvard Business Review) 즉, 아무리 리더십의 의지가 강해도 구성원들의 방관적 태도가 만연하면 DX 성공을 담보하기 어렵다. 소수의 전문가 집단 위주로만 DX를 추진하면 인건비가 많이 들 뿐만 아니라 전반적으로 실행 속도가 느려지는 병목 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 이런 이유로 GS칼텍스는 DX를 전사적으로 빠르게 확산하고 스케일업하기 위해 구성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내는 데 집중하고 있다. 이를 위한 전략으로 IT 전문가 집단뿐만 아니라 구성원이라면 누구나 DX에 동참할 수 있도록 리스킬링에 주력하고 있다. IT 비전문가인 현업 직원을 재교육을 통해 시민 개발자(Citizen Developer)*[efn_note]※ 조직 내에서 필요한 요구 사항을 IT 부서에 전달해 개발하는 것이 아닌 자신의 전문 분야에 필요한 응용프로그램을 직접 개발하는 현업 전문가를 뜻함[/efn_note]로 양성하는 것이다. 임직원들의 디지털 역량 향상을 위해 도입한 교육 프로그램인 ‘디지털 아카데미’가 대표적이다. 디지털 아카데미의 교육 과정은 크게 2가지로 나눠진다. DT(Digital Translator) 과정과 CDS(Citizen Data Scientist) 과정이다. DT 과정은 직원들이 로코드 도구를 활용해 업무 자동화 도구나 앱, 대시보드를 개발하고 디지털 전문가와 소통하며 DX 개선 과제를 발굴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교육하는 반면 CDS 과정은 실제 AI 모델 개발까지 가능한 데이터 분석가 양성을 목표로 집중 교육을 실시한다. 기왕이면 시간을 과감하게 투자해 구성원들의 디지털 역량을 끌어올리자는 경영진의 결단 아래, 현재 DT 과정은 2주, CDS 과정은 3개월 동안 교육 참가자들은 현업 업무에서 배제돼 풀타임 집합 교육을 받고 있다. GS칼텍스의 디지털 아카데미가 타사의 IT 교육과 차별화되는 핵심은 바로 교육 방식이다. DX가 유행처럼 번지면서 패스트캠퍼스, 유데미 등 외부 플랫폼을 활용해 임직원 IT 교육을 실시하는 회사들을 흔히 찾아볼 수 있다. 이런 경우 플랫폼에서 강의를 듣고 교육 이수 증명서를 발급받는 데 그치지만 디지털 아카데미는 임직원들이 직접 디지털 기술로 업무 개선 과제를 진행하며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부트 캠프’ 형식으로 진행돼 학습 효과를 높이고 있다. 대부분의 교육 참여자는 실제 본인들이 현업에서 가졌던 페인포인트를 실습 과제로 진행하며 직접 솔루션을 만들어낸다. DT 과정에 참여한 생산기술팀 직원이 만든 창고 관리 앱이 좋은 예다. 주요 자재는 전문 자재 창고에서 체계적으로 관리되는 반면 소규모 자재는 작은 창고에서 수기 장부로 관리돼 각 자재의 위치와 재고 등을 파악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불편함을 느낀 직원은 DT 과정에 참여하며 로코드 도구를 이용해 소규모 자재 창고를 관리하는 앱을 개발했다. 모바일 앱을 통해 재고를 관리하며 각 자재의 위치를 사진으로 알려주는 기능을 가진 앱이었다. 전문 개발자가 아니다 보니 앱 디자인은 조금 투박하지만 현장에 필요한 실용적인 기능을 갖춰 실제 임직원들의 사용률이 높은 편이다. 외부 업체에 외주로 맡기면 최소 몇천만 원이 드는 반면 임직원이 직접 개발하니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뿐더러 추후 필요한 기능을 추가할 때도 DX 부서나 외주 업체에 요청하지 않고 바로바로 직접 개발하다 보니 타임 투 밸류(Time to Value)*[efn_note]※ 사용자가 가치를 느끼는 데까지 걸리는 시간[/efn_note] 가 단축된다는 장점도 있다. 창고 관리 앱을 포함해 현재까지 디지털 아카데미를 통해 발굴된 DX 과제는 120개 이상이다. 디지털 아카데미를 통해 양성된 DX 전문가는 DT 과정 100명, CDS 과정 25명 등 총 125명이다. 이들 중 소프트웨어 전공자는 단 1명뿐이고 나머지는 소위 말하는 ‘문과’ 출신이거나 화학공학 전공자로 디지털 아카데미를 통해 리스킬링한 뒤 현업으로 돌아가 DX 개선 과제를 발굴하고 직접 솔루션을 개발하는 등 DX가 보텀업으로 확산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현재 전사에서 진행되는 모든 DX 활동은 GS칼텍스 구성원들이 볼 수 있는 ‘딥 트랜스포메이션’ 홈페이지에 공유되고 있다. 이 공간에는 DX 활동과 성과, 로드맵, 행사 일정 등 GS칼텍스 DX와 관련된 모든 것이 망라돼 있다. 디지털 아카데미에서 진행된 DX 활동 사례, 현업에서 완수된 DX 프로젝트 등 혁신 사례를 한곳에 모아 공유하고 참여한 임직원들의 이름은 하단에 모두 기재된다. 일반적으로는 프로젝트를 이끈 임원, 팀장만 강조되는 경우가 많은데 GS칼텍스는 참여한 임직원 모두의 이름을 적기 때문에 한 프로젝트에 수십 명까지 기재되기도 한다. 모든 구성원의 DX 활동 성과와 기여를 인정하며 자발적인 DX 참여를 북돋기 위함이라는 게 GS칼텍스 측의 설명이다. 최근에는 임직원들이 DX를 친숙하게 받아들이고 성과를 즐기면서 공유하기 위한 ‘DX Day’도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지난 7월 여수 공장에서 열린 첫 DX Day에서는 공장 DX 우수 사례 발표 및 시상을 통해 현업의 DX 활동을 격려했다. 또한 4족 보행 로봇개, AI CCTV 등 디지털 기술을 임직원들이 직접 눈으로 보고 체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GS그룹 차원에서 투자하는 신사업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직원은 “앞으로 회사가 나아갈 디지털 여정의 방향에 대한 정보를 확실히 공유받는 느낌이었고 구성원으로서 무엇을 어떻게 노력해야 할지 감을 잡을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자발적 확산과 참여를 통한 지속가능한 DX.’ GS칼텍스의 패러다임 전환을 뒷받침하고 있는 DX가 나아갈 방향이다. 향후 GS칼텍스는 구성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바탕으로 DX 성공 사례를 쌓아가며 임직원뿐만 아니라 주주 등 모든 내외부 이해관계자로부터 DX에 대한 공감대를 끌어내고 정유 및 석유화학 업계에서 벤치마킹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세계경제포럼(WEF, World Economic Forum)이 선정하는 ‘등대 공장(Lighthouse Factory)’*[efn_note]※ 세계경제포럼이 지난 2018년부터 선정해 온 등대 공장은 사물인터넷, 인공지능, 클라우드 컴퓨팅 등 최첨단 기술을 활용해 제조업 혁신을 주도하는 공장을 뜻함[/efn_note] 인증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GS칼텍스 측은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는 지속가능한 DX를 성공적으로 실행해 글로벌 톱티어 수준의 경쟁력을 유지하는 것이 목표”라며 향후 포부를 밝혔다. 함께 보면 좋은 글 여수공장 DX Day, 살아있는 디지털 현장을 가다 DX 경험 공유의 가치, Tech Talk 행사 현장을 가다! GS칼텍스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X) 살펴보기 (1) Digital Scorpions로 이뤄낼 혁신 GS칼텍스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X) 살펴보기 (2) Digital Scorpions의 첫 번째 목표 : Business Impact 확보 GS칼텍스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X) 살펴보기 (3) 디지털 역량 강 x #### 웨이크보드 타는법 – [초급 1편] 웨이크보드 시작하기 매년 겨울이면 스노우보드에 흠뻑 빠져 있다가 시즌이 끝나면 새로운 기술에 대한 갈증 등으로 항상 뭔가 아쉬움이 남았었는데요, 웨이크보드를 시작하면서 예전의 아쉬움은 새로운 기대감으로 변했습니다. ^^웨이크보드는 스노우보드와 생김새와 그 기능이 너무나 비슷해서 스노우보드를 어느 정도 탈 수 있으면 상대적으로 쉽게 배우고 즐길 수 있는 멋진 여름 스포츠 중에 하나입니다. 웨이크보드는 1995년 국내에 처음 보급되어 이 후 신세대 감각에 맞는 스릴과 쾌감을 한껏 누릴 수 있다는 점에서 동호인이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스노우보드처럼 데크라는 판때기 위에 바인딩과 부츠의 기능이 통합된 바인딩(또는 부츠)으로 구성된 웨이크보드는 말 그대로 보트가 지나간 영향으로 생기는 V자 모양의 보트 파도(Wake)를 이용해서 물살을 가르기도 하고 파도를 뛰어 넘으면서 여러 가지 기술을 부리는 멋진 여름 ‘수상 스포츠의 꽃’이라고 불리고 있습니다. 스노우보드 보다는 데크 길이가 짧고, 넓으며 탄성은 거의 없이 매우 딱딱하면서 두툼하게 생겼죠. 그리고 바닥이 평평한 스노우보드와는 달리 배의 방향타 와 같은 역할을 하는 핀(Pin)이 달려 있어서 웨이크보드의 방향성에 영향을 주는데요, 저는 SPIN이나 SWITCH를 위해 떼고 탑니다 ^^ 여기서 빠질 수 없는 가장 중요한 장비(의상이 맞을까요?^^ㅋㅋ)가 바로 구명조끼입니다 ^^ 수영을 아무리 잘해도 살아 남으려면 반드시 착용하셔야 합니다. (이유는 뒤에서 설명 ^^) 그리고 건조가 빨리 되고 물살에 흘러 내려가지 않도록 단단히 몸에 고정시킬 수 있는 전용 보드복(Short) 등 기본 적인 장비(의상)를 딱!~ 준비하면~ 끝!!~~~ ^^ㅋㅋ 웨이크 보딩 시작하기 자~ 그럼 이제 매력 넘치는 여름 스포츠의 꽃! 웨이크보딩을 시작해볼까요~ ^^ 웨이크보딩하러 go~go~!!! 먼저 인터넷이나 지인의 소개로 가까운 수상 레저 업체를 찾아 가세요. 한강 주변(잠실, 반포)에도 있지만 청평, 가평 주변에는 수 많은 업체들이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 일단 찾아가시면 거기 계신 전문 강사들이 친절하게 안내해주는 대로만 따라 하시면 한두 시간 만에 수면 위에서 줄을 당기고 있는 자신을 보며 매우 만족해하고 있을 겁니다 ^^ 물론 강습료는 필수 ^^; 세상에 공짜는 없어요~ ㅋㅋ (업체마다 다르겠지만 보통 강습(바닥 & 수상) + 보딩 2회에 5만원 ~ 7만원 정도임.) 한두 번 재미삼아 경험해 보고 싶으신 분들은 여기까지 읽고 출발!  웨이크보드 타는법 – [중급 1편] 웨이크보드 실력 향상 실용 TIP #### 위(Wee)클래스를 아시나요? 위(Wee)클래스를 아시나요?-2016년 1학기 프로그램을 결산하는 다양한 행사- 매년 여름이면 늘 유례 없는 더위라고들 하지만, 올해의 무더위는 정말이지 예사 더위가 아닙니다. 방학을 맞은 아이들과 함께 하는 부모님들 모두 더위에 지치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 쓰시기 바랍니다. 🙂 혹시, 양호실을 기억하시나요? 학교만 가면 괜히 배가 아프고, 쪽지시험이 예고된 날이면 식은땀과 열이 나고, 체육 시간 전 갑자기 어제 넘어져 다친 다리가 걱정스러워지며 떠오르는 그곳! 바로, 양호실 말입니다. 하얀 가운을 입고 언제나 인자한 미소로 맞아주시는 양호선생님도 좋고~ 침대가 놓여 있는 조용한 분위기도 좋아서 양호실을 방문할 핑계 찾기에 잔머리를 굴리곤 했었죠. 추억 속의 양호실은 병원도 약국도 드문 시절엔 학생들의 건강을 책임지던 의료공간이기도 했지만, 학생들에겐 무엇보다도 지친 마음을 달래주는 쉼터였던 것 같습니다.그런데 요즘 아이들 학교에 가보셨으면 아실 테지만 양호실이 보건실로 바뀌더니, 이제는 보건실마저도 찾기 어려워졌습니다. 긴급한 상황이 발생하면 의료시설로 바로 방문하거나 혹은 학교로 의료진이 출동할 만큼 의료환경이 좋아진 덕분이죠. 신체적인 아픔은 바로 대응이 가능해졌습니다. 하지만 교실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긴장감과 불안감을 풀어줄 쉼터 같은 공간은 더 이상 아이들에게 필요 없어진 걸까요? 주변에서 보나 미디어를 보나 우리 아이들의 마음은 더 아파지고 있다는데 말입니다. 바로, 과거의 양호실 같은 공간, 그런 공간이 위클래스(Wee class)입니다. 아이들의 즐겁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지원하는 위(Wee) 센터! 학교폭력 예방과 위기 학생 지원을 위한 교육부의 위(wee) 프로젝트는 학생들의 잇따른 자살사고 등으로 인한 문제들에 대해 체계적인 대응책을 마련하고자 2008년부터 본격적으로 실행된 사업입니다. 학교, 교육청, 지역사회가 연계하여 학생들의 건강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지원하는 다중의 통합지원 서비스망으로 학교안전관리통합시스템이라고도 불리죠. 이 시스템에 따라 학교에는 위클래스, 지역 교육지원청에는 위센터, 시도교육청에는 위스쿨이 구축되어 있습니다. 위(Wee)는 we(우리들)과 education(교육), we(우리들)과 emotion(감성)의 합성어랍니다. 🙂 2015년까지 전국에 있는 200여 교육지원청에 위센터가 모두 설립되며 지원체계가 안정화되었고 개별 초등학교, 중학교 단위에는 위클래스가 운영되고 있습니다. 위클래스에는 전문상담교사, 전문상담사, 지역사회교육전문가 등이 상주하면서 학생들의 생활 전반에서 일어나는 학교폭력, 스트레스, 교우관계 등의 고민에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주시고 있죠. 상담을 전공하거나 교과목을 담당한 교사가 상담전문으로 역할을 바꾸신 분들도 계시는데요. 과거의 양호선생님들처럼 학교 안에서 따뜻한 어머니 같은 역할을 해주고 계십니다. 위클래스는 학교마다 상황에 따라 다양한 형태로 운영되고 있지만, 일반적으로 학생들에 대한 상담을 기본으로,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어울림 프로그램 운영 및 어깨동무 학교 운영, 인성교육, 학생정서행동특성검사 실시 및 사후관리, 전국학교폭력실태조사 및 사후관리 등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한 많은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교육지원청 단위로 구축된 위센터는 산하의 초/중/고등학교의 위클래스와 위클래스 미설치 학교의 상담 관련 업무를 지원하고 있죠. GS칼텍스는 2015년 교육부와 학생심리지원 협약을 맺음으로써 학교현장으로 마음톡톡을 확대했습니다. 위센터와 위클래스의 전문 상담인력의 전문성과 현장 관리 경험에 마음톡톡의 예술집단치료가 더해진다면 ‘마음이 건강한 아이들’을 위한 윈윈파트너십이라고 기대했기 때문이죠. 이 협약에 따라 지난해부터 위센터와 위클래스 선생님들의 신청을 받아 선정된 학교에 마음톡톡 미술, 음악, 무용•동작 치료사들이 파견되었습니다. 다가올, 2학기를 준비하는 위(Wee) 클래스! 올해 1학기에도 선정된 50여 학교에서 마음톡톡 프로그램이 진행되었고 7월 하순 방학에 맞춰 대부분 마무리되었습니다. 이미 2학기 프로그램이 진행될 학교 선정도 마감되어 마음톡톡 치료사들은 2학기 클래스 준비를 하고 계시는데요. 지난 7월 9일에는 마음톡톡 치료사들이 모여 1학기 결산을 위한 워크숍을 진행했습니다. 한 학기 동안 학교에서 펼쳐진 다양한 사례가 공유되고, 다음 학기를 위해 준비해야 할 사항들이 도출되었습니다. 특히 이날 워크숍에는 서울 관악 위센터의 박은경 전문상담교사가 참가해 위프로젝트에 대해서 상세히 소개하고, 효과적인 프로그램 진행을 위한 협력 사항들에 대해 서로 의견을 나누었죠. 또한, 매체별 수퍼바이저들이 참여하여 학교현장에서 필요한 정보들을 적극적으로 공유했습니다. 또한, 7월 21일에는 GS타워에서 마음톡톡 사업 시•도 교육청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하여 마음톡톡의 발전방향에 대해서 심도 깊은 논의를 했습니다. 이날 교육부 학교생활문화과, 서울•인천•경기도 교육청의 담당 장학관, 주요 위센터의 상담실장, 주요 위클래스의 전문상담사들이 참가하여 직접 경험해본 마음톡톡 프로그램의 효과성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고, 앞으로 마음톡톡에 바라는 기대사항들을 논의하였습니다. 전교 왕따로 안타까운 상황에 처했던 학생이 이 프로그램을 통해 달라져 담임선생님도 놀라고, 학교 차원에서도 감사 인사를 전한 이야기, 매회기를 마치고 마음톡톡 치료사가 학부모들과 상담을 진행해서 얻은 효과, 덕분에 이후 학부모 모임까지 생겼다는 이야기 등을 전하며 다양한 이야기꽃을 피웠죠. 각자 이야기를 늘어놓으면서도 모두 수준 높은 마음톡톡 프로그램의 질적 수준에 대해서는 이견이 없었습니다. 이렇게 좋은 마음톡톡을 어떻게 학교에 접목하고 발전시켜 나갈지에 대해서 많은 의견도 제시해주었죠. 앞으로 마음톡톡 사업의 미래를 고민하는데 좋은 자양분으로 활용해야겠습니다. 학생들이나 선생님들이 한 학기를 마무리하고 새 학기를 준비하는 방학입니다. 하지만 마음톡톡은 더 바쁜 기간인 것 같은데요. 더 좋은 마음톡톡이 될 수 있도록 점검하고 다지는데 흘리는 땀이라면 힘을 더 얻을 수 있을 거 같습니다. 위클래스가 학생들의 따뜻한 위로와 힐링의 공간이 되도록! #### 위기 상황에서 요구되는 We-리더십 위기와 리더십 생사가 달려 있는 절체절명의 위기 상황을 생각해보겠습니다. 1972년 우루과이 럭비팀 선수들이 탄 비행기가 안데스 산맥에 추락하여 16명이 고립된 사고, 2010년 칠레 산호세의 구리광산이 붕괴되어 33명의 광부가 지하 700m에 매몰된 사고와 같은 상황입니다. 당연한 말이지만 이러한 위기 상황에서는 구성원 모두가 각자의 지식과 역량을 총동원해서 위기를 헤쳐나갈 수 있는 방안을 찾아야 할 것입니다. 하지만 이것은 생각처럼 쉬운 일이 아닙니다. 위협–경직성 이론(threat-rigidity theory)이 말해주듯이, 사람들은 위기나 위협에 직면하면 새로운 해결책을 찾아내기 보다는 과거에 습관화된 행동을 반복하게 됩니다. 가장 창의성이 필요한 때에 역설적으로 가장 경직된 사고와 행동을 한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개인, 집단, 조직에 상관없이 나타나는 일관된 경향성입니다. 또 위기 상황에서 사람들은 책임을 회피하기 위해 누구나 뻔히 아는 상식적인 대안을 선택하게 됩니다. 결국 이런 상황에서 구성원들은 지식과 경험이 많고 과거에 성과가 좋았던 리더에게 더욱 의존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전례가 없는 위기 상황에서 리더 한 사람의 잘못된 결정은 돌이킬 수 없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하버드 경영대 학장인 니틴 노리아(Nitin Nohria) 교수는 최근 코로나19의 세계적 확산 같은 사상 초유의 위기 상황에서는 아래 표에서 볼 수 있듯이, B유형의 조직이 훨씬 더 생존확률이 높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감지-반응(sense-and-respond)형 조직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위기 시에는 복잡한 컨틴전시 플랜(위기 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미리 준비하는 비상계획)과 위기 대응 매뉴얼을 미리 짜놓고 그대로 실행하는 것보다는 상황변화를 빨리 감지하고 그때 그때 대응할 수 있는 몇 가지 단순한 원칙 중심으로 움직이는 것이 훨씬 효과적이라는 것입니다. 특히 집중화된 1인 리더십보다는 분산적 리더십, 공유 리더십이 위기 대응에 적합함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위기 상황에서 한 사람의 리더에게 의사결정권이 집중되는 1인 리더십(I-리더십)은 위험성이 있습니다. 위기 탈출을 위해서는 구성원 전체가 주도성을 갖고 자신이 아는 정보와 지식을 사용하거나 역량을 발휘하는 것을 서슴지 말아야 하며, 그것을 다른 구성원이나 리더가 경청하고 흔쾌히 받아들여야 합니다. 물론 구성원이 리더십 기능을 공유한다고 해서 금방 문제가 해결되지는 않을 것입니다. 여러 번 실패할 수 있으며, 많은 실패 끝에 해결책을 찾게 될 것입니다. 칠레 광부들도 많은 시행착오가 있었지만 각자 다른 역량을 가진 광부들이 주도적으로 리더십을 발휘함으로써 무려 69일 후 기적처럼 구조될 수 있었습니다. 그때까지 리더는 구성원의 주도적 리더십 발휘를 당연하게 받아들이고 두 번, 세 번의 기회를 주어야 합니다. 이러한 리더십이 We-리더십입니다. We-리더십이란 ‘팀 자체가 리더가 되는 것(team as a leader)’을 의미합니다. 한마디로 리더십의 주요 기능이 구성원들에게 분산되고 공유되는 것입니다. 목표수립, 업무조정, 피드백 제공, 몰입 확보, 팀워크 구축과 같은 다양한 역할을 여러 구성원이 수행하면서 상호작용하기 때문에 결과를 예측하기도 어렵습니다. 예를 들어, 올림픽 같은 대규모 국제행사를 담당하는 팀에 공식적인 리더(팀장)가 있겠지만 나라별로 언어와 문화가 다르기 때문에 어느 나라 선수단에 문제가 생기면 해당 지역의 전문성을 가진 팀원이 사실상 리더 역할을 하게 되는 것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We-리더십은 위기 상황에서 각 구성원이 갖고 있는 전문성, 역량, 독특한 관점을 적시에 통합적으로 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 효과적입니다. We-리더십의 성패는 리더와 구성원, 그리고 구성원 상호 간에 목표와 지식의 공유가 얼마나 원활하게 일어나는지에 달려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여러 구성원이 각자 다른 리더십 역할을 주도할 뿐만 아니라 책임을 공유하고 공동 의사결정 수준의 통합을 이뤄내야 합니다. 지면관계로 We-리더십의 상세한 내용은 생략하고(We-리더십과 팀 리더십의 주요 내용에 대해서는 동아비즈니스리뷰(DBR) 279호(2019. 8)와 286호(2019. 12)에 소개된 필자의 글을 참조), 이 글에서는 현재 우리에게 닥친 위기 상황에서 We-리더십을 효과적으로 실행하기 위해 리더들이 어떻게 해야 하는지 간단히 살펴보겠습니다. 모른다는 것을 인정하라 리더는 업무성과와 역량이 우수하며 자신감이 넘치는 경향이 있습니다. 실제로 오랜 전쟁 경험이 있는 베테랑 지휘관은 전쟁의 전개양상을 예상할 수 있고, 어떻게 해야 하는지 정확한 지시를 내릴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만약 영화에 나오는 것처럼 외계인이 지구를 침공한 상황이라면 어떻게 될까요? 처음 맞는 위기 상황에서는 아무리 똑똑한 리더라도 모든 문제를 알 수 없고 정확한 의사결정을 내릴 수 없음을 스스로 인정해야 합니다. 리더십의 공유는 리더가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른다는 것을 인식하고 이를 구성원에게 솔직하게 알리는 것에서 출발합니다. 위기 상황에서도 분명 리더십은 필요합니다. 그러나 우리가 아는 비전중심 리더십 같은 것이 아니라 다른 종류의 리더십이라는 것이 중요합니다. 집단 창의성을 연구하는 하버드 대학의 린다 힐(Linda Hill) 교수에게 어느 혁신기업의 리더가 고백하기를, “나는 리더십 책을 보지 않습니다. 그걸 보면 기분이 안 좋아집니다”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어떤 리더십 책이든 첫 장에 비전 창조 얘기가 나오는데, 혁신기업을 이끌어가는 여정은 매우 불확실해서 자신도 방향을 모르겠고, 비전을 만들 수도 없고, 어떻게 가야하는지도 모르기 때문입니다. 2000년대 초 제록스가 약 2조 원의 적자를 기록하며 창사 이래 최대 위기를 맞았을 때, 앤 멀케이(Anne Mulcahy)가 새로운 CEO로 선임되었습니다. 회사가 심각한 재무 위기에 처했는데 복사기 영업사원으로 입사하여 영업과 인사담당 임원 경력밖에 없는 멀케이가 CEO를 맡게 되자 시장의 반응은 싸늘했습니다. 재무 전문성이 부족한 멀케이가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까 의심한 것입니다. 실제로 멜케이는 취임 후 자신이 모르는 부분을 솔직하게 인정하고 도움을 요청했던 것으로 유명합니다. 회사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서도 전 세계 지사를 90일 동안 순회하며 직원들의 의견을 경청했습니다. 그래서 ‘모릅니다의 달인(Master of IDK)’이라는 별명까지 얻었습니다. 이렇게 많은 의견을 들은 뒤 내놓은 비전이 ‘앞으로 제록스는 사무용 기기 회사가 아니라 비즈니스 솔루션 공급자(business solution provider)가 되겠다’는 것이었습니다. 캐논, 리코와 같은 저원가 업체와 원가경쟁으로는 미래가 없기 때문에 월드클래스의 고부가가치 제품에만 집중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월드클래스 직원을 뽑아야 한다고 역설했습니다. 이것 역시 IBM의 비전과 유사했기 때문에 사람들은 냉소적이었지만 멀케이는 결국 예상보다 훨씬 빨리 제록스를 회생시켰습니다. 불확실성과 안개 속에서 길을 찾아가는 혁신기업이나 위기 상황에서 리더는 구성원과 함께 방향을 찾아가고 그것을 진솔하게 공유하는 것이 최선의 길입니다. 심리적 안전을 제공하라 We-리더십을 실천하려고 해도 구성원들이 주도적으로 지식과 역량을 발휘하지 않으면 아무런 소용이 없습니다. 외부환경의 위험을 강조하면서 모든 의사결정을 리더가 독점하는 명령과 통제형(command-and-control) 리더십은 최악의 조합입니다. 구성원들은 위협과 공포에 떨면서도 아무 것도 할 수 없다는 사실에 더 큰 무력감을 느끼게 됩니다. We-리더십의 실행의 필수조건은 바로 심리적 안전(psychological safety)입니다. 구글의 고성과 팀 연구결과가 알려지면서 최근 심리적 안전에 대한 관심이 뜨겁습니다. 그런데 여러 서적이나 칼럼에서 이를 ‘심리적 안정감’으로 번역하고 있습니다. 모두 잘못된 용어입니다. 심리적 안전은 구성원이 안정감을 느끼는가 불안정한가(unstable)의 문제가 아닙니다. 구성원들이 업무 수행 과정에서 어떤 의견을 개진할 때 상사나 동료가 이를 무시하거나 거부하지 않을 것이라는 믿음을 의미합니다. 개인의 막연한 느낌(feeling)이 아니라 상사/동료관계, 제도, 시스템이 안전하다는 믿음(belief)입니다. 핵심은 구성원들이 자신의 직장생활과 경력에 대한 걱정이나 위협 없이 의견을 말할 수 있느냐의 문제입니다. 심리적 안전이 확보돼야 구성원들이 자유롭게 서로의 지식과 의견을 나누게 되는데, 절대로 말처럼 쉽지 않습니다. 우리 뇌의 편도체 부분에서 느끼는 공포는 인류의 진화과정에서 가장 큰 역할을 한 감정입니다. 인간의 사회적 인지의 대부분은 적과 우리 편, 위험과 안전을 구분하는 것을 중심으로 발전해왔습니다. 심리적 안전은 리더 한 사람의 각성이나 결단으로 어느 날 갑자기 만들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매일의 일상생활에서 조금씩 만들어지고 동료나 상사와의 관계 속에서 확인되는 팀 수준의 개념입니다. 따라서 심리적 안전이 중요한 기업들은 나름의 제도나 관행을 발전시키고 강화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예로 영화 스튜디오 픽사의 ‘브레인 트러스트(Brain Trust)’라는 독특한 회의 문화를 들 수 있습니다. 브레인 트러스트는 직급이나 직위에 관계없이 누구나 평등하고 솔직하게 문제점을 지적하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평가내용은 솔직하고 건설적이어야 하며, 여러 의견을 듣더라도 제안된 내용을 수용할 지 결정할 권한은 감독에게만 있다고 합니다. 1975년 레이 달리오(Ray Dalio)가 설립한 이후 뛰어난 성과를 거두고 있는 헤지펀드 브리지워터는 회의 시에 구성원들이 서로의 의견을 평가하고, 최종 대안은 투표로 결정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직위에 관계없이 누구나 의견을 자유롭게 얘기하고, 동시에 자신의 생각에 대한 다른 사람들의 비판도 기꺼이 감수해야 합니다. 구글 등 혁신기업들도 ‘말하지 않은 사람의 의견을 물어라’는 암묵적인 규범을 형성하여 심리적 안전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특히 위기 상황에서 리더는 구성원의 마음 속에 있는 불완전한 아이디어라도 최대한 끄집어낼 수 있도록 심리적으로 안전한 근무환경을 만드는데 모든 노력을 기울여야 합니다. 대부분의 창의적인 대안은 불완전하고 문제 많은 생각들이 즉흥적으로 부딪히면서 만들어지기 때문입니다. 수평적 소통을 강화하라 We-리더십의 필수조건인 지식과 정보의 자유로운 교환을 위해서는 수평적 소통이 필요합니다. 최근 여러 기업이 수평적 소통을 위해 영어 별명을 만들어서 부르는 경우거나 딱딱한 업무회의를 스크럼 같은 방식으로 바꾸는 곳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변화가 수평적 소통을 보장하는 것은 아닙니다. 수평적 소통은 대칭적(symmetric) 소통을 말합니다. 쌍방이 각자 의견을 동등하게 말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왜 밀레니얼 세대나 Z세대가 대면 보고나 회의보다 비대면 보고를 선호할까요? 밀레니얼 세대가 새로운 미디어에 친숙하다는 등의 기술적 이유가 아닙니다. 대면회의나 보고는 비대칭적 소통이기 때문입니다. 한 쪽이 보고하고 다른 한 쪽이 명령하는 것은 소통이 아니며, 서로 의견을 교환하더라도 표정, 몸짓, 분위기 등 여러 가지 요소가 대칭적인 소통을 방해하기 때문입니다. 물론 수평적 소통의 핵심은 소통도구나 방식이 아닙니다. 어떤 회사의 팀장은 재택근무 시 카카오톡으로 업무지시를 하면서 본인의 메시지를 팀원들이 읽었다는 것을 확인하기 위해 반드시 매번 회신을 요구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한번의 톡에 예라는 회신 수십 개가 붙는다고 합니다. 재택근무가 장기화되면 성과평가 역시 결과중심 평가로 전환될 수밖에 없습니다. 종전의 업무진도 관리나 지시사항 전달을 위한 회의는 대폭 축소되거나 불필요하게 될 것입니다. 일상적인 업무조정은 슬랙(Slack)과 같은 협업 의사소통 도구를 잘 활용하면 충분합니다. 꼭 필요한 중요한 회의는 줌(Zoom)의 화상회의나 심지어 카카오톡 그룹 콜을 간단히 이용할 수도 있습니다. 중요한 점은 어떤 도구를 쓰느냐가 아니라 새로운 소통 규칙을 만드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회의안건 당 모두가 최소한 1회씩 의견을 말하거나 메시지로 전달한다, 회의내용을 녹화하거나 기록해서 공유한다 등 소통의 규칙을 정하고 다소 혼란이 있더라도 일관되게 진행하다 보면 각 팀의 상황에 잘 맞는 수평적 소통방식을 찾게 될 것입니다. 네트워크를 이해하라 We-리더십 실행의 전제조건이자 성공요인은 바로 네트워크 관리입니다. 리더는 구성원의 전문성과 역량을 강화하는 동시에 팀내 지식, 전문성, 역량이 어떻게 분포되어 있는지 파악하고 리더십 공유를 위한 네트워크를 적극적으로 관리해야 합니다. 이런 점에서 We-리더십은 연결(connection)을 만드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리더십의 공유를 위해서는 리더십 역량과 기능을 보유한 구성원들이 업무관계 이외의 비공식적 네트워크를 통해 효과적으로 연결되어 있어야 합니다. 사람들은 자신이 알고 있고 신뢰할 수 있는 상대가 아니면 지식과 정보를 나누려고 하지 않습니다. 특정한 리더십 역할을 발휘하고 영향력을 행사하는 것은 말할 것도 없습니다. 특히, 위기 상황에서 여러 팀이 전사적 공동 프로젝트를 수행해야 하는 경우 팀 경계를 뛰어넘는 이러한 네트워크는 결정적인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구성원 간 비공식 네트워크는 분명히 자연발생적인 측면이 있지만 리더는 구성원 간에 지식과 정보교류가 잘 일어나도록 네트워크를 어느 정도 설계할 수도 있습니다. 업무배분이나 회의방식의 변화 등 여러 가지 방법을 활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 분명한 것은 구성원 간 정보교류가 원활하게 이루어지고 목표와 책임이 공유되려면 조직 내에 실질적인 의사소통 네트워크가 존재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리더가 이러한 네트워크를 정확하게 이해하고, 누가 누구와 소통하고 친밀한지, 구성원들이 어떤 소그룹으로 나눠져 있는지를 파악하고 관리해야 합니다. 조직 외부와의 네트워크도 마찬가지입니다. 위기 극복에 필요한 지식과 자원이 반드시 조직 내부에 있으리라는 보장은 없습니다. 최근 개방형 혁신과 협업(collaboration)이 혁신과 성장의 화두가 되고 있듯이, P&G와 같이 조직 외부의 역량과 자원을 적극적인 연결로 확보했던 기업은 위기 탈출과 혁신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었습니다. 이번 코로나19의 세계적 유행은 네트워크의 힘을 분명하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한편으로 세계가 얼마나 서로 연결되어 있는지 실감하는 계기가 됐습니다. 20세기 초 세계를 휩쓸었던 팬데믹인 스페인 독감으로 엄청난 인구가 희생되었습니다. 그러나 역설적으로 사태가 진정된 후에 스페인 독감 사망자 수와 사망률이 높았던 지역에서 창업 비율이 높았습니다. 독감 바이러스가 쉽게 확산된 지역은 사회적 유대와 연결이 그만큼 높았기 때문입니다. 고립은 혁신의 적입니다. 기업 외부에 연결 기회를 찾고 이를 협업으로 연결시켜야 합니다. 협업의 진정한 가치는 전혀 생각지 못한 상대와 협력할 때 만들어지기 때문입니다. 결론: 끊임없이 탐색하라 에너지 기업의 본질은 탐사(exploration)에 있습니다. 원유 정제마진 극대화와 같은 손쉬운 사업을 하는 것이 아니라 미지의 원천에서 가치를 찾아내는 것이 탐사입니다. 탐사의 대상이 무엇인지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에너지 원천인 유전, 광산을 탐사하는 것과 새로운 지식을 탐사하는 과정은 본질적으로 같습니다. 에너지 기업의 탐사와 바이오벤처가 신약을 개발하는 과정을 완전히 다르게 생각할 이유는 없습니다. 탐사는 어쩔 수 없이 불확실성을 동반합니다. 픽사의 애니메이션 영화에서 소년이 새에게 초콜릿을 주는 몇 초 분량의 장면을 만드는데 6개월이란 시간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별 것 아닌 것으로 보이지만 애니메이션 제작은 정돈된 과정이 아니라 매우 혼란스럽고, 순서가 정해져 있지도 않은 다양한 실험이며, 수많은 실패를 거듭한다고 합니다. 실패에도 불구하고 탐사를 계속하도록 하는 것, 실패의 결과에서 무엇을 배울 것인지를 관리하는 것이 리더가 할 일입니다. 특히 위기 상황에서 탐사와 혁신은 모든 구성원과 함께 할 때만이 가능할 것입니다. 우루과이 럭비선수들의 안데스 추락사고에서도 처음에는 무척 다툼도 많았지만 생존자들이 각자 생각대로 역할을 맡고 몇 명이 끊임없이 탐사를 계속함으로써 결국 활로를 찾았습니다. 위기 상황에서 리더십은 근본적으로 리더가 구성원을 어떤 존재로 생각하는가의 문제와 맞닿아 있습니다. 혁신기업의 리더들은 막연한 비전을 만드는데 헛된 시간을 쓰지 않고 사람들이 속하고 싶은 공동체, 열심히 일하고 교류할 수 있는 공동의 광장(public square)을 만드는데 주력한다고 합니다. 그러려면 먼저 구성원을 자율성과 책임을 지닌 완전한 성인으로 바라봐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구성원의 기여를 진정으로 인정한다는 꾸밈없는 마음을 지속적으로 전달해야 합니다. 픽사가 왜 영화의 엔딩 크레딧에 제작기간 동안 태어난 직원의 아이 이름까지 적어주는지를 생각해봐야 할 것입니다. ※ 본 글은 필자의 개인적 견해이며 GS칼텍스의 공식입장은 아닙니다. 함께 보면 좋은 글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조직 조직 내 심리적 안전감 높이기 [구성원 간 동반성장] 리더와 팔로워, 함께 성장해야 함께 빛난다 세종대왕의 리더십을 배우다 – 역사에서 만난 최고의 리더 “세종대왕” #### 유럽연합發 ESG 공시, ‘CSRD’ 개념과 대응 방향 EU의 엄격한 ESG 공시 기준 제정 배경 EU는 유럽을 2050년까지 기후중립(climate-neutral) 대륙으로 만들겠다는 비전을 담은 EU Green Deal을 발표하며 EU의 기후행동과 지속가능한 금융을 위한 로드맵을 제시하였다. 동 전략의 법·제도적 기반환경으로서 지속가능금융(Sustainable Finance) 프레임을 조성하고 기업지속가능성 보고 지침(Corporate Sustainability Reporting Directive, 이하 CSRD)를 발의하였다. EU의 CSRD는 2023년 1월 6일부터 발효되었고, EU 회원국들은 18개월 내 CSRD를 자국 법률에 법제화해야 한다. CSRD 이행을 위해 유럽재무보고자문그룹(European Financial Reporting Advisory Group, 이하 EFRAG)은 유럽지속가능성보고표준 (European Sustainability Reporting Standards, 이하 ESRS)을 개발하여 2022년 11월 ESRS First Set(공통 기준, 주제별 기준)을 EU 집행위에 제출하였으며, 해당 기준은 2023년 6월 확정될 예정이다. CSRD 기준 제정 구조와 ESRS Set / 출처: 삼일회계법인 EU CSRD, 2023년 1월 CSRD 적용 범위 및 시기 CSRD에 따른 지속가능성 공시 의무는 EU 내 기업 외 Non-EU 기업에까지 확대 적용된다. 우리 기업들도 EU에 일정 규모 이상의 자회사 또는 지점이 있을 경우, EU가 정한 공시기준에 따른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제출해야 한다. 4 대기업(Large Undertakings) 기준: 2년 연속으로 하기 조건 중 2가지 해당 → 총 자산 규모 2천만 유로(약 267억 원) 초과/ 순 매출 4천만 유로(약 534억 원) 초과 / 평균 직원 수 250명 초과 공시 주요 항목 및 내용 CSRD는 지속가능성 공시가 단순한 규정 준수를 넘어 기업의 행동 변화를 주도하고 지속가능성 보고를 재무보고와 동등한 수준으로 발전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러한 목표에 따라 CSRD가 요구하는 공시 항목은 광범위하고 포괄적이다. ESRS 기본 구성과 공시 주요 내용 / 출처: 삼일회계법인 EU CSRD, 2023년 1월 ESRS 1은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작성할 때 고려하고 적용해야 할 개념과 원칙을 담고 있으며, ESRS 2는 공통적인 공시 요구 항목(기업 일반 정보 및 사업개요, 지속가능성 측면에서의 전략과 지배구조 및 리스크와 기회 관리, 중요성 평가 요구 사항 등)을 제시한다. 주제별 공시 기준에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환경기준(E)은 5가지 보고서(E1: 기후변화, E2: 오염, E3: 물과 해양자원, E4: 생물다양성과 생태계, E5: 자원사용과 순환경제)로 구성되어 있다. 사회기준(S)은 기업을 둘러 싼 이해 관계자들(S1: 인력, S2: 가치 사슬 내 근로자, S3: 기업 활동에 영향을 받는 지역사회, S4: 소비자 및 최종 사용자)과 관련된 정보를 요구한다. 지배구조(G)는 기업 문화 및 정책, 사업 수행의 전략, 부패 및 뇌물 사건 등의 정보를 포함한 내용으로 기업의 전반적 운영과 사업 수행과 관련된 정보(G1: 사업수행)를 제공할 것을 요구한다. CSRD가 국내 기업 및 에너지업계에 미칠 영향 전망 전 세계적으로 그린워싱 방지와 녹색투자 확대를 위해 개발된 지속가능한 경제활동의 공시 기준인 CSRD가 점진적으로 공시 의무화가 되며 기업 간 객관적 비교가 가속화되며 ESG 선도 기업과 후발 기업간 ESG 성과 차이가 가시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EU 택소노미에 적합한 매출액 비율이 높은 기업은 탄소 중립 선도기업으로 인식되어 투자 기회로 이어질 수 있는 반면, 지속가능한 공급망의 요건을 충족하지 못한 국내 기업에게는 비관세 무역 장벽이 부과되어 수출이 제한되는 등 시장에서의 불이익을 받을 리스크가 증가할 수 있다. 한편, 에너지산업은 탄소배출이 가장 많은 산업 중 하나로서 탈탄소화 경쟁력 확보와 지속가능한 에너지원으로의 전환이 쟁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기조에 따라 유럽계 오일 메이저기업들은 에너지 전환 투자를 통해 탈탄소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CSRD에 대응은 단순한 규정 준수를 넘어 기업의 장기적인 수익 향상 및 경쟁력 강화의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다. CSRD를 준비할 기업에 향한 제언 첫째, 글로벌 규제 동향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모니터링 하는 것이 필요하다. 광범위해진 적용 기준에 따라 우리 기업이 공시 대상에 포함되는지, 부과된 의무는 어디까지 인지 확인해야 한다. 특히 CSRD는 다양한 EU규제와 연동되어 동시 충족하도록 설계되어 있어 EU 택소노미, EU 공급망 실사 지침 등의 규제를 종합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시각이 필요하다. 올해부터 EU역내 대기업을 대상으로 택소노미 적합(Taxonomy-aligned) 매출액 및 투자계획 공시가 의무화되었고, 2025년부터는 CSRD 적용 대상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둘째, 기업의 가치사슬 전반을 포괄하고 ‘사실’에 기반한 정보를 공시할 수 있는 ‘데이터 수집 시스템 및 인프라 구축이 필요하다. CSRD는 기업이 직·간접적으로 배출하는 온실가스(스코프 1, 2) 뿐만 아니라, 협력사 등 전체 공급망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스코프 3) 배출량 및 인권 및 근로환경, 인권 문제 등을 요구하고 있다. 결국, 기업들은 자사에서 발생한 지속가능성 관련 이슈뿐만 아니라 협력사에서 발생하는 이슈들로 인해 경영상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그러므로, 공급망에서 일어날 수 있는 모든 리스크에 대한 데이터를 수집하고, 관리하며,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데이터 수집 시스템 및 인프라 구축’ 준비가 단계적으로 필요할 것이다. 셋째, 기업의 지속가능경영 활동의 내재화와 전문성 확보에 집중해야 한다. 동 지침에서는 제3자에 의해 ‘검증된’ 지속가능성 정보 공개를 요구하며, 동시에 기업 내 주요 의사결정권자의 지속가능성 관련 전문역량 보유 여부에 대해서도 공시하도록 하고 있다. 또한, 기업이 제공하는 지속가능성 정보의 신뢰성과 투명성 확보를 위해 기업 내부 감사위원회의 역할과 책임을 강조하고 있기 때문에, 기업들은 감사위원회의 지속가능성 이슈에 대한 전문성 확보를 위한 준비도 필요하다. ※ 본 글은 필자의 개인적 견해이며 삼일회계법인의 공식입장은 아닙니다. GS칼텍스에 의해 작성된 본 콘텐츠는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4.0 국제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으며, 삼일회계법인의 저작물에 기반합니다. #### 유럽연합이 주목하는 탄소국경조정제도와 국내 산업에 미치는 영향 유럽연합이 주목하는 CBAM이란? 탄소국경조정제도(CBAM)는 유럽연합(EU)이 세계 최초로 도입하는 탄소국경세입니다. 국경세라는 이름이 생소하시겠지만 말그대로 일종의 ‘관세’입니다. 즉 온실가스 배출 규제가 상대적으로 약한 국가에서 생산된 제품이 EU로 수출될 때, 그 생산 과정에서 발생한 탄소배출량을 기준으로 세금을 부과하는 제도를 의미합니다. 이러한 제도의 근원은 탄소문제, 즉 온실가스문제가 가진 특성에서 기인합니다. 항상 이야기가 나오듯 탄소문제는 “글로벌 문제”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탄소를 감축하려면 친환경 기술을 도입해야 하고, 에너지 자원도 신재생 에너지로 바꿔야 하며, 이에 따라 기업들이 물건을 만드는 과정, 즉 생산공정 자체를 크게 다 바꾸어야 합니다. 만약 전세계 국가중 특정한 한나라에서만 이러한 탄소감축노력을 하게 되면 어떻게 될까요? 탄소감축을 하지 않아도 되는 나라에서 물건을 만드는 기업은 원가가 낮을 것이고 가격 경쟁력을 가질 것입니다. 탄소규제가 강한 국가의 기업은 비용을 줄이기 위해 탄소 발생을 굳이 줄일 필요가 없는 나라로 공장을 이전을 하게 될 것입니다. 이러한 과정을 이른바 탄소유출(Carbon Learkeage)라고 합니다. 2019년 우르줄라 폰 데어 라이엔이 EU 집행위원장이 되면서 EU의 미래 성장 아젠다는 친환경 기술을 중심으로 한 녹색 성장, 이른바 EU의 그린딜(Green Deal)이 되었습니다. 즉 EU 지역이 경쟁력을 가지고 있는 친환경 기술을 가지고 세계 경쟁에서 우위를 가지겠다는 전략입니다. 이러한 전략을 펼치는 상황에서 EU 국가들만 탄소를 줄이고, 나머지 국가들은 탄소배출에 무관심하면 어떻게 될까요? EU의 성장모형 자체가 흔들립니다. 실질적으로 글로벌 온실가스를 해결해야 하는 당위적 차원과 EU의 성장모형에 박차를 가해야 하는 현실적인 차원의 문제가 겹치면서 EU는 탄소국경제정제도 도입에 적극적으로 나서게 되었습니다. 유럽연합의 CBAM 이행 방안 주요 내용 이 탄소국경조정제도는 2019년 유럽 그린딜 발표 때부터 도입이 예고되었으며, EU 집행위원회는 2021년 7월에 초안을 제출하였습니다. 이후 유럽의회와 EU 이사회는 초안 검토를 거쳐 2022년 7월부터 삼자 협상을 진행했고, 같은 해 12월에 잠정적인 합의에 도달하였습니다. 최종 합의안을 바탕으로 2023년 5월 CBAM 입법안이 승인되어 공식 발효되었으며, 전환 기간은 2023년 10월에 시작되었습니다. 탄소국경제도의 구체적인 내용은 무엇일까요? 관세지만 관세가 아닌 형식입니다. EU에서 정한 특정 품목을 수입하려는 경우, 수입업자는 해당 상품의 총 수입량과 그 상품이 생산 과정에서 배출한 탄소의 양에 따라 CBAM 인증서를 구매해야 합니다. 이 인증서의 가격은 EU에서 운영 중인 탄소배출권 거래제도(EU-ETS)의 주간 평균 가격을 기준으로 정해집니다. 쉽게 말해, CBAM은 EU-ETS의 가격을 참고해 상품의 탄소 배출량에 따라 추가 비용을 부담하도록 한 시스템입니다. 만약 탄소배출권 거래제도 내 가격이 높아지면 어떻게 될까요? 탄소국경제도를 통해 타국가가 지불해야 될 구매비용이 올라가게 됩니다. 관세는 아니지만 “관세” 형식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 이러한 의미입니다. 탄소국경제도 시행은 2023년 10월부터 2025년까지 전환기간을 거치고, 2026년부터는 본격적으로 시행됩니다. 초기 전환기간 동안에는 철강, 알루미늄, 시멘트, 전기, 비료, 수소 등 6대 품목과 일부 공급망이나 제조 과정에서의 후반 단계에 해당하는 제품(예: 나사, 볼트, 철/강철 제품)에만 적용됩니다. 전환기간 종료 전에 유기화학물질과 폴리머 등의 품목을 추가로 포함할지 평가할 예정입니다. 여기서 유기화학물질은 주로 산업용 화학 제품(예: 메탄올, 에틸렌, 프로필렌 등)과 같은 기초 화학 물질을 지칭하며, 다양한 플라스틱, 섬유, 페인트, 접착제 등의 원료로 사용됩니다. 폴리머는 이러한 유기화학물질을 기반으로 한 고분자 물질로, 폴리에틸렌, 폴리프로필렌, 폴리스타이렌 등 다양한 합성수지가 포함됩니다. 이들 품목은 탄소 배출이 많은 제조 공정을 포함하고 있어 추가 포함 여부가 중요한 논의 대상이 될 것입니다. 2030년까지 EU-ETS의 모든 분야로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따라서 향후 적용 대상 품목은 지속적으로 확대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 전환 기간 동안에는 인증서를 구매할 필요는 없으나, 수입품의 탄소배출량 정보를 보고해야 합니다. 2026년 이후 본격적인 시행이 시작되면 인증서 구매가 의무화되는 구조라고 할 수 있으며, 실제로 CBAM 인증서를 의무적으로 구입해야 합니다. 실제 미국의 바이든 행정부 역시 탄소국경정제도의 도입을 시사하고 있습니다. 이른바 “청정경제법안(Clean Competition Act)”입니다. 미국은 자국 내 해당 산업 평균보다 탄소 배출량이 많은 수입품과 국내 생산품에 대해 탄소 비용을 부과하는 제도를 도입하려 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배출집약도가 비교적 낮은 미국 제조업체들이 경쟁 우위를 확보할 수 있도록 설계된 정책입니다. 트럼프 행정부가 들어오면서 비교적 친환경 문제에 대한 관심도를 축소시키면서 진행 방향이 아직 불투명 하기는 하지만, “관세”라는 측면에서 트럼프 행정부에게도 매력적인 정책이기도 하며 초당적으로 지지받는 정책이기도 합니다. 이에 따라 추후 법안 통과 여부가 관심사입니다. 한국 산업에 미치는 영향 및 대응 방안 탄소국경조정제도는 기후변화 문제와 국제 통상 정책을 연계한 대표적인 제도로 평가됩니다. 무역 의존도가 높은 우리나라의 경제 구조 상, 이 제도가 미치는 영향은 피할 수 없을 정도로 클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철강, 시멘트, 알루미늄 등과 같은 중화학공업은 생산 공정의 특성 상 탈탄소화가 어렵습니다. 더불어 이러한 산업은 국제 시장에서의 비용 경쟁에 직접적으로 노출되어 있어, 추가적인 부담이 가중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결국 탄소국경조정제도는 환경 규제와 통상 정책이 결합된 새로운 형태의 무역 장벽으로 작용하게 되는 셈입니다. 실제 탄소국경조정제도 도입에 따라 가장 우려하는 한국 산업은 철강 분야입니다. 국무역협회 자료에 따르면, 2022년 기준 한국의 EU 수출액은 총 681억 달러였으며, 이 중 CBAM 적용 품목의 수출액은 51억 달러로 전체 EU 수출액의 약 7.5%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특히 철강은 CBAM 대상 품목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전체 CBAM 적용 품목 수출액의 약 89.3%(45억 달러)에 해당합니다. 알루미늄 역시 약 10.6%(5.4억 달러)를 차지하며 상당한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석유화합산업 분야 역시 유기 화학물, 플라스틱 등을 포함시키는 것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져 해당 업계에서는 장기적으로 이에 대비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많습니다. 이와 같은 탄소국경조정제도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정부의 대응 노력이 강조되고 있습니다. 실제로 에너지 분야의 탄소배출비중이 절대적인데, 중장기적으로 저탄소 에너지로의 에너지전환이 이루어지지 않는 한 탄소배출 문제를 해결하기 어렵습니다. 결국 이와 같은 탄소국경제도 산업 부문의 배출량에 기반 비용이 발생하기 때문에 궁극적으로는 산업 부문의 저탄소화가 요구되고, 이를 구체적으로 이행해야 할 계획을 세워야 할 것입니다. 기업 입장에서는 EU 탄소국경조정제도(CBAM)에서 실제 배출량에 대한 정보가 충분하지 않을 경우, 불리한 기준이 적용될 위험이 있습니다. 따라서 각 기업은 정확한 탄소배출량을 산정할 수 있도록 데이터 측정과 관리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 본 콘텐츠는 이정환 한양대학교 경제금융대학 부교수의 기고를 받아 작성되었습니다. #### 유통기한 세 달 지난 두부도 먹을 수 있다? 탄소 다이어트의 첫걸음, ‘소비기한 표시제’ 냉장고 속 유통기한 지난 우유, 어떻게 하시나요? 냉장고에 뜯지 않은 우유가 하나 있습니다. 언제 샀는지 기억도 가물가물한데 마셔도 될까요? 우리는 이때 우유에 표기된 ‘유통기한’을 찾아봅니다. 냄새는 상한 것 같지 않은데 유통기한이 훌쩍 지나버린 상황, 찜찜한 마음에 버릴지 그냥 마실지 고민이 되죠.유통기한이 지난 음식 앞에서 더 이상 고민하지 않도록 GS칼텍스가 확실하게 정리했습니다! ‘유통기한’과 ‘소비기한’ 그리고 2023년 새롭게 도입될 ‘소비기한 표시제’에 대해 함께 알아볼까요? ‘유통기한’과 ‘소비기한’의 차이를 알고 계시나요? 우유의 경우에는 14일의 짧은 유통기한을 가지고 있지만, 냉장 보관한다면 45일이 지나도 먹을 수 있습니다. 두부는 냉장 보관 시 무려 90일까지도 섭취가 가능하죠. 보관 요령을 잘 준수한 음식은 유통기한이 지나도 섭취에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제품에 표기되어 있는 기한은 ‘유통기한’일 뿐, ‘소비기한’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유통기한(sell-by date)’은 유통 업체의 식품판매가 가능한 최종 시한입니다. 식품의 안정성을 확보하고 품질을 보장하기 위해 규정된 ‘판매자 중심’ 기한이죠. 이 경우 보관 과정 중 변수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실제 먹을 수 있는 기한의 60~70% 정도로 기한이 설정된다고 합니다. ‘소비기한(use-by date)은 소비자가 식품을 섭취해도 인체에 해롭지 않은 ‘소비자 중심’의 최종 시한을 말합니다. 유통되는 가공식품은 실제 먹을 수 있는 기한의 80~90% 정도로, 유통기한보다 긴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내가 버린 음식물, 온실가스가 된다면? 유통기한 표기제를 시행한 1985년 이후, 소비자들은 수십 년간 식품의 섭취 기한을 유통기한으로 판단해왔습니다. 유통기한이 지난 수많은 음식들은 변질되었다는 오해로 버려져 음식물 쓰레기가 되었죠.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에 따르면 국내 음식물 쓰레기로 인한 경제적 손실은 25조 원 이상이라고 해요. 그중 유통기한 경과로 인해 폐기되는 가공식품의 폐기 비용은 무려 1조 3천억 원이 넘을 것이라 추정하죠.하지만 문제는 비용만이 아닙니다. 이렇게 버려진 음식물 쓰레기는 환경을 오염시키는 주범 중 하나라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국제 학술지 사이언스(Science)에 따르면, 2018년 세계 온실가스 배출량의 26%는 식품, 6%는 음식물 쓰레기로 인해 발생한다고 합니다. ‘유통기한’의 숫자만 보고 버려진 멀쩡한 음식들이 온실가스로 인한 환경오염까지 초래하는 것이죠. 전 세계에서 사라지고 있는 ‘유통기한’ 표시 국제식품규격위원회(CODEX)는 2018년 식품 표시 규정에서 유통기한을 삭제했습니다. 우리나라와 달리 유럽연합(EU)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등 대다수의 국가에서도 소비기한 표시제를 운영하고 있죠. 이처럼 국제 사회에서 ‘유통기한’은 사라지는 추세입니다. 미국의 경우 제품 특성에 따라 기한 표기를 다르게 하고 있습니다. 유통기한, 소비기한, 품질유지기한 중 업체가 하나를 선택해 표시하고 있습니다. 2019년부터는 소비기한 표시가 권고 사항이 됐다고 해요. 유럽연합(EU)은 부패하기 쉬운 음식을 최종 소비일자로, 일반 식품은 최소 품질 유지 일자로 표시하도록 규정하고 있죠. 일본은 5일 이내에 섭취가 필요한 음식의 경우 소비기한으로, 품질변화 속도가 느린 제품의 경우에는 상미기간(제품의 맛이 그대로 유지되는 기간)으로 표시하고 있습니다. 2023년 1월부터는 국내도 ‘소비기한’으로 국내에서도 꾸준한 ‘소비기한’의 도입 노력 끝에 지난해 7월 말 결실을 맺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40여년간 이어져온 ‘유통기한’ 대신 ‘소비기한’을 도입하는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것이죠. 이는 식품 등의 폐기물 감소 및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국제 흐름에 발맞추기 위한 노력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 제도는 일부 유예기간을 가지는 유제품을 제외하고 2023년 1월부터 시행될 예정입니다.식약처의 분석에 따르면 ‘소비기한’ 도입 시 소비자 단계에서 매년 8,860억 원, 식품 산업체에서 260억 원의 식품 폐기물 감소가 가능하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습니다. 이 같은 식품 폐기물 감소로 탄소 중립을 실현할 수 있게 된 것이죠.아직도 대부분의 소비자들은 유통기한을 판매 기한, 사용 기한, 품질 유지 기한을 포괄하는 용어로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약 40여년간 ‘유통기한’ 표기에 익숙해졌으니 어찌 보면 당연할지도 모르죠. 그만큼 소비자의 혼란을 줄이고, 적극적인 실천을 끌어내기 위한 적절한 제도의 도입이 중요한 시점입니다.불필요한 소비도 줄이고, 환경도 보호할 수 있는 현명한 ‘소비기한’! 내년부터 적극적으로 활용해볼까요? ‘플라스틱 리터러시’와 관련된 더 많은 정보를 알고 싶다면? #### 육식을 줄이면 기후위기 극복에 얼마나 도움이 될까 2050년 탄소 중립을 위해 그러나 5년이 지난 이 시점에서 기후협약의 선언이 실현될 것이라는데 회의적인 시각이 우세하다. 산업화 이후 150년이 지난 현재 이미 1도가 올랐기 때문에 사실상 0.5~1도밖에 여유가 없는데 2019년까지 온실가스 배출이 줄기는커녕 오히려 늘었기 때문이다. 다만 올해는 코로나19로 세계 경제가 위축된 ‘덕분에’ 좀 줄었다. 최근 수년 사이 지구촌에서 각종 자연재해의 규모와 빈도가 갈수록 커지자 기후변화를 막기 위한 좀 더 적극적인 행동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그래서인지 여러 나라들이 속속 탄소 중립 로드맵을 제시하고 있고 우리나라도 2050년을 목표로 삼았다. 탄소 중립이란 이산화탄소를 배출한 만큼 흡수해 ‘순 배출량’을 0이 되게 한다는 뜻이다. 공기 중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는 게 쉬운 일은 아니므로 관건은 배출량을 줄이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화석연료의 사용을 줄이는 게 가장 시급해 보인다. 아울러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기술 개발과 에너지 절약 습관을 생활화하는 것도 중요하다. 그런데 우리가 간과하는 측면이 있다. 바로 음식에서 나오는 온실가스다. 온실가스 배출량의 30%가 음식에서 유래 식재료별 온실가스 배출량. *자료 출처 : 네이처 지구촌 78억 명이 먹고 살기 위해 농작물을 재배하고 식재료를 유통하고 조리하고 음식 쓰레기를 배출하는 전 과정에서 온실가스가 나오는 건 당연한 일이겠지만 이게 이산화탄소로 환산했을 때 연간 160억 톤으로 전체의 30%나 차지할 줄은 미처 생각하지 못했을 것이다. 농지를 마련하기 위한 숲의 파괴, 비료 생산, 논에서 나오는 메탄(이산화탄소보다 21배나 효과가 큰 온실가스다)과 함께 가축에서 나오는 분뇨와 트림, 방귀의 메탄도 엄청나다. 영국 옥스퍼드대와 미국 미네소타대 공동 연구자들은 음식을 뺀 나머지 영역에서 2020년부터 온실가스 배출량이 일정하게 줄어 2050년 탄소 중립이 된다는 조건 아래 음식 관련 온실가스 배출량이 미치는 영향을 여러 시나리오에 따라 분석했다. 예를 들어 지구촌 사람들이 지금대로 먹는다면 2020년부터 2100년까지 음식에서 나온 누적 온실가스는 이산화탄소로 환원했을 때 무려 1조 3560억 톤에 이른다(연평균 170억 톤). 이 경우 2050년 나머지 영역에서 탄소 중립이 실현되더라도 1.5도 이내는 고사하고 2도 이내 유지 목표도 달성하기 어렵다. 따라서 음식 영역에서도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려는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 연구자들은 논문에서 5가지 전략을 제시했다. 이 가운데 식단을 식물성 식재료 위주로 바꾸는 전략이 효과가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즉 육류섭취량을 현재(하루 122g)의 3분의 1 수준인 하루 43g으로 줄인 식단을 세계 인구 모두가 실천할 경우 80년 동안 배출되는 온실가스의 양이 7080억 톤으로 무려 48%나 줄어든다. 이래도 1.5도 이내 목표는 어렵지만 2도 이내는 가능하다. 육식을 줄이는 효과가 얼마나 큰지 알 수 있다 우리가 육식을 하는 이유 육류 소비량 추세. *자료 출처 : 사이언스 그럼에도 현실은 정반대로 가고 있다. 현재 지구촌의 육류 소비량은 빠르게 늘고 있는데, 아시아가 그 경향을 주도하고 있다. 특히 중국인들의 육류 소비량 증가 추세는 가히 폭발적이다. 14억 중국인이 고기에 대한 식탐을 줄이지 않는다면 육식을 줄이는 전략은 말짱 꽝이라는 말이다. 사실 우리나라도 지난 반세기 동안 육류섭취량이 급증해 붉은 고기(소고기와 돼지고기)의 경우 1인 당 연간 섭취량이 31㎏로 세계 평균 24㎏을 넘는다. 지난 2018년 발표된 한 논문에 따르면 2050년 세계 육류소비량은 지금보다 적게는 62%, 많게는 144% 늘어날 것으로 예측했다. 그런데 왜 사람들은 고기라면 사족을 못 쓸까. 우리가 속한 영장류는 잡식동물이지만 먹이의 대부분은 과일이나 잎 같은 식물성이다. 그런데 수백만 년 전 인류의 조상이 도구를 만들고 사냥을 할 수 있게 되면서 육식의 비중이 늘어났다. 고기는 과일이나 잎에 비해 영양 밀도가 훨씬 높고 단백질과 지방이 풍부하다. 게다가 불을 다룰 줄 알게 되면서 요리를 발명했고 음식 섭취율이 더 높아졌다. 이런 요인들이 합쳐져 인류는 뇌가 더 커지고 내장이 작아지는 방향으로 진화해 오늘에 이르렀다. 오늘날 인류 대다수는 영양 결핍에서 벗어났을 뿐 아니라 영양 과잉으로 인한 각종 대사질환에 시달리고 있지만, 입맛은 아직 이런 변화에 맞춰 진화하지 못했기 때문에 여전히 고기를 갈망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고기를 향한 열망이 본능적 욕구라고 인정하고 이를 방치해야 하는 걸까. 육식을 자제해야 하는 3가지 이유 물론 그래서는 안 된다. 지구 환경을 위해서 우리는 지금보다도 고기를 덜 먹어야 한다. 하지만 이 밖에도 육식을 자제해야 할 이유가 더 있다.먼저 건강 문제로 고기를 적당히 먹는 건 몸에 좋지만 지나치면 오히려 해가 될 수 있다. 지난 2015년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는 붉은 고기와 가공육을 발암물질로 분류해 충격을 줬다. 이에 따르면 붉은 고기를 하루 평균 100g 더 먹으면 대장암에 걸릴 위험성이 17% 증가하고 가공육은50g을 더 먹을 때마다 18%씩 증가한다. 다만 붉은 고기는 섭취할 때 암을 유발한다는 증거가 제한적이어서 ‘2A군 물질’(사람에게 암을 유발할 수도 있는 물질)로 분류했고 가공육은 섭취할 때 암을 유발한다는 증거가 충분해 ‘1군 물질’로 분류했다. 꼭 암이 아니더라도 지나친 육류 섭취는 심혈관계 질환 등 다양한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육류 섭취를 줄여야 하는 또 다른 이유는 바로 동물복지를 위해서다. 인류의 엄청난 수요를 맞추기 위해 대다수 가축은 공장식 사육으로 길러지는데 아무래도 삶이 행복할 수가 없다. ‘어차피 몇 개월, 길어야 2~3년 살다 도살장으로 가는 운명인데 그사이 잘 살게 해준다고 생색내는 건 위선 아닌가?’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붉은 고기로 바뀌는 가축은 우리와 같은 포유동물로 감정의 상당 부분을 공유하고 있다. 따라서 가축들이 최소한의 삶의 질을 유지하며 살 수 있게 하는 동물복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고 최근 이런 환경에서 키운 가축에서 얻은 식재료를 파는 곳도 하나둘 늘고 있다. 그러나 육식을 줄이지 않으면 모든 가축을 동물복지 환경에서 키울 수 없다. 참고로 현재 지구에는 소가 15억 마리, 돼지가 10억 마리, 닭은 무려 190억 마리가 사육되고 있다. 환경과 건강, 동물복지를 위해 육류소비를 지금보다 줄이는 게 맞지만, 먹는 게 ‘삶의 낙’인 많은 사람들에게 이런 변화를 강권하고 따르지 않으면 부도덕하다고 폄훼할 수는 없는 노릇이다. 대체육 패티 들어간 햄버거 먹어보니 최근 수년 사이 이 딜레마를 해결할 수도 있는 방법 두 가지가 등장해 주목을 받고 있다. 바로 대체육과 배양육다. 대체육은 콩 같은 식물성 재료에 각종 첨가물을 더해 맛과 향, 식감이 진짜 고기처럼 느껴지게 한 ‘가짜 고기’다.최근 개발된 대체육은 과거 콩고기와는 차원이 달라 얘기하지 않으면 진짜인 줄 알고 먹는다고 한다. 지난해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국제소비자가전쇼(CES 2019)’에서 가장 화제가 된 아이템은 아이러니하게도 가전제품이 아니라 대체육 패티가 들어있는 ‘임파서블 버거’였다.이 제품을 만든 임파서블 푸드는 임파서블 버거가 채식주의자를 타깃으로 하는 제품이 아니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 즉 육식을 줄여야 하는 앞의 세 가지 이유 가운데 하나라도 공감하는 사람들에게 고기를 먹는 즐거움을 포기하지 않으면서도 실천을 할 수 있는 대안을 제시한다는 것이다. 앞으로 연구가 더 진행될수록 대체육은 미식가들도 고개를 갸웃할 정도로 진짜 고기와 맛이 비슷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쉽게도 임파서블 버거가 아직 국내에 들어오지 않아 맛을 보지 못하고 있었는데 최근 길을 지나가다 한 햄버거 가게 창에서 ‘스위트 어스(sweet earth)’라는, 유명 다국적 식품회사가 만든 식물성 패티를 쓴 버거가 출시됐다는 광고를 봤다. 문득 이번 원고가 생각나서 하나 사봤다. 집에 와서 먹어보니 꽤 그럴듯했다. 만일 모르고 먹었다면 가짜 고기로 만든 패티일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못했을 것이다.아직은 대체육 가격이 비싸고 의식하고 먹으면 미묘한 차이가 느껴져 당장 널리 보급되지는 않겠지만 앞으로 가격 경쟁력이 생기고 맛이 더 그럴듯해지면 햄버거뿐 아니라 여러 음식에서 진짜 고기를 대신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한편 배양육(cultured meat)은 세포를 배양해 얻는 ‘진짜 고기’다. 즉 가축의 근육 줄기세포를 배양해 세포 덩어리로 만든 뒤 틀에 고정해 전기 충격을 줘 실제 근육 같은 조직을 만들게 유도해 얻는 고기다. 초현실적 상상으로 들리지만 이미 2013년 네덜란드 아인트호벤공대의 마크 포스트 교수가 배양육 패티 140g으로 만든 햄버거를 선보인 적이 있다.배양육이 상용화되는데 최대 걸림돌은 물론 가격이다. 2013년 당시 햄버거 하나를 만드는데 무려 30만 달러(약 3억 3,000만 원)가 들었다. 현재 60여 곳에 이르는 스타트업이 3D 프린팅 등 최신 기법을 동원해 배양육을 개발하고 있고 ㎏ 당 수백만 원 수준까지 생산비용을 낮춘 것으로 알려져 있다.누군가는 식도락을 가리켜 ‘인생 최후의 쾌락’이라고 불렀다. 한 번뿐인 인생 먹고 싶은 걸 먹으며 살겠다는데 이를 탓할 수는 없는 노릇이다. 다만 환경과 건강, 동물복지를 생각해 먹는 양을 좀 줄여보면 어떨까. 예를 들어 친구 넷이 고깃집에서 만나 삼겹살 4인분을 시켜 먹다가 떨어져 갈 때쯤 예전처럼 고기를 추가하는 대신 밥이나 냉면으로 마무리하는 식으로 말이다. ‘과유불급’이야말로 오늘날 육식에 딱 어울리는 말이라는 생각이 든다. #### 윤활유 현대 사회는 윤활유 빼면 올스톱 #동식물성유지 #석유계윤활유 #윤활기유 #첨가제 #광유 #그리스인류의 위대한 발명품 중 하나는 바퀴입니다. 바퀴는 수레와 마차, 증기 기관차, 그리고 자동차를 탄생시켰습니다. 그런데 이런 바퀴가 잘 구르기 위해서는 꼭 필요한 것이 있습니다. 바로 오늘의 주제이자 움직이는 동력 기관의 숨은 조력자 ‘윤활유’입니다. 윤활유는 움직이는 면의 마찰이나 마모, 부식을 줄이고, 매끄럽고 효율적으로 움직이도록 도와줍니다. 바퀴가 고대 인류의 문명을 바꿨다면, 윤활유는 근대 산업과 공업을 바꾸어 놓았습니다. 현대 사회를 매끄럽게 굴러갈 수 있도록 만들어준 윤활유의 활약을 더 깊이 알아보겠습니다. 올리브유에서 시작한 윤활유, 석유에서 터지다 윤활유는 바퀴만큼이나 오래된 역사를 함께 해왔습니다. 인간이 도구를 사용하기 시작하면서, 도구의 마찰과 손상을 줄이기 위한 윤활유 역시 자연스럽게 발달했기 때문입니다. 고대 이집트인들은 피라미드와 같은 거대한 건축물을 만들 때, 재료를 옮기는 굴림대에 올리브오일을 사용했습니다. 전차를 발명한 후에는 바퀴 축에 소나 양에서 채취한 동물성 기름을 사용했고, 철과 동을 사용해 만든 운송 기관에는 피마자유, 땅콩기름, 고래기름 등 다양한 식물성, 동물성 기름을 윤활유로 활용했습니다. 하지만, 산업혁명이 시작되고 여러 산업 분야에서 다양한 기계장치가 등장하자 식물성, 동물성 기름으로만 만든 윤활유는 한계에 부딪혔습니다. 석유계 윤활유의 역사는 미국의 작은 방직 공장에서 시작했습니다. 당시는 방직 기계에 향유고래기름을 사용했습니다. 그런데 1845년 펜실베이니아 주 피츠버그의 한 공장 주인이 근처 앨러게니 강 위에 뚫린 소금 우물에서 우연히 소량의 미네랄 오일을 얻어, 이를 고래기름과 함께 섞어 사용했습니다. 자신이 만든 윤활유의 성능이 훨씬 뛰어난 것을 알게 된 공장 주인은 경쟁업체에게 이를 들키지 않기 위해 혼자만의 비법으로 간직했습니다. 그러나 1860년, 에드윈 드레이크(Edwin Laurentine Drake)가 석유를 시추하는 방법을 개발하면서 석유가 대량생산되기 시작하자, 미네랄 오일은 곧바로 동∙식물성 윤활유를 대체했습니다. 이후 자동차, 비행기, 선박과 같은 운송 수단과 수많은 공장 및 정밀 기계 시대가 도래하면서 석유계 윤활유 시대가 활짝 피어났습니다. 윤활유의 종류는 용도에 따라 다양해 윤활유는 움직이는 물체를 부드럽고 매끄럽게 만들어 준다는 면에서, 어떤 물체에 사용할 것인지 그 대상에 따라 종류가 다양합니다. 이에 따라 윤활유를 분류한다면 자동차용, 산업용, 공업용, 선박용 등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또 다른 분류 방법은 윤활유를 점도 또는 상태에 따라 나누는 방법입니다. 크게 액체 윤활유와 반고체 윤활제인 그리스(grease), 고체 윤활제가 있습니다. 시계나 계측기와 같이 정밀한 기계에 사용하는 윤활유는 점도가 낮은 윤활유(정밀 기계유)를 사용합니다. 반면에 아주 높은 온도와 압력을 견뎌야 하는 로켓의 베어링에는 안정적이고 마찰을 잘 견딜 수 있는 고체 윤활유를 사용합니다. 즉, 윤활유는 사용하려는 대상의 온도, 압력, 환경 등에 따라 그에 맞도록 세부적으로 다르게 분류된 윤활유를 사용하게 됩니다. GS칼텍스의 윤활유 공장에서 생산하는 윤활유의 종류만 해도 약 300여 종에 달합니다. 세상의 모든 마찰을 감소시키는 GS칼텍스 윤활유 이야기 반고체 윤활유, 그리스 그리스의 특징그리스(grease)는 윤활유에 증주제를 첨가해서 만든 젤 타입의 윤활유입니다. 증주제는 유체 성분을 반고체로 전환시키기 위해 첨가되는 성분으로 그리스의 특성을 결정하는 데 가장 큰 역할을 합니다. 흐르지 않는 특징 덕분에 일반적인 액체 윤활유보다 밀봉이 더 쉽습니다. 그리스는 장기간 무급유 상태에서도 윤활을 할 수 있어 기름을 지속적으로 공급하기 어려운 곳에서 자주 쓰입니다. 특히, 점착력이 뛰어난 그리스는 쉽게 흘러내리지 않아 윤활작용이 오랫동안 남고, 또 고속 회전 베어링에서도 누출이 적습니다. 그리스는 윤활유와 증주제, 첨가제로 무엇을 쓰는지, 그리고 어떻게 배합하는지에 따라 성질이 조금씩 다릅니다. 고온 고압의 환경에서 사용되는 항공 장비나 부식이 심한 펌프, 전기모터 및 고속 베어링, 저속 베어링, 철강 공장, 인쇄기계, 기어 등 각종 산업 설비에 그리스가 사용됩니다. 불굴의 의지로 빼앗긴 그리스 시장을 탈환하다 윤활유 대부분을 차지하는 기본원료, 기유 윤활유의 종류는 매우 다양하지만 모든 윤활유는 ‘기유(Base oil)’를 기본 원료로 만듭니다. 기유는 원유의 정제 공정을 통해 나온 기유와 인공적으로 합성해서 만든 합성기유가 있습니다. 기유는 윤활유의 80~90% 이상을 차지합니다. 자동차 엔진오일 또는 기어오일의 경우는 기유 비율이 80~85%, 유압 작동유나 터빈 오일과 같은 산업용 오일의 경우 무려 95~99%를 기유가 차지합니다. 기유의 비중이 큰 만큼, 기유의 품질과 성능은 윤활유 전체의 성능과 품질을 결정합니다. 원유에서 얻은 기유는 탄소와 수소 분자로 이루어졌습니다. 탄소가 일직선으로 나열된 것은 파라핀, 단일 결합의 고리 모양의 분자를 이루면 나프텐, 이중 결합으로 육각형의 벤젠 고리가 있는 분자는 아로마틱으로 분류합니다. 이 세 가지 유형이 얼마나, 어떻게 섞여 있느냐에 따라 기유의 용해도, 점도지수, 산화 안정성, 열 안정성 등의 차이가 생깁니다. 이렇게 생긴 기유의 차이는 윤활유의 차이로 이어집니다. 즉, 기유를 어떻게 제조하느냐에 따라 윤활유의 특성이 달라집니다. 안전하고 오랫동안 쓸 수 있는 윤활유를 만들기 위해서는 ‘산화 안정성’과 ‘열 안정성’이 좋은 기유가 필요합니다. 파라핀이 많은 기유는 강한 파라핀의 단일결합력으로 인해 열 산화 반응에 안정적입니다. 반면 아로마틱 탄화수소는 열 산화 안정이 나빠 윤활유를 빠르게 산화시킵니다. 또한 파라핀 기유는 온도 변화에 따른 점도 변화가 낮아, 즉 VI(Viscosity Index) 값이 높기에 상대적으로 파라핀이 많은 기유는 엔진오일에서 많이 사용됩니다. 한편, 합성기유는 원유에서 얻은 기유와 달리 불순물이 적고, 산화 안정성이 월등히 좋습니다. 특히 지방산을 갖고 합성하는 폴리올 에스테르 기유는 좋은 용해도와 산화 안정성을 가진 데다가 자연에서 분해되는 친환경 윤활유로도 각광받고 있습니다. 합성기유는 에스테르, 폴리부텐, 폴리알킬렌글리콜 등을 인공적으로 합성하고, 작용기를 몇 개 붙이느냐에 따라 성능과 물성을 다르게 만들 수 있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좋은 기유가 좋은 엔진오일을 만든다?! 1편 윤활기유는 어떻게 만들까? 원유를 정제한 윤활기유는 3가지 주요 공정을 통해 만들어집니다. 원유를 증류탑에서 끓는 점 차이를 이용해 분류하면 가스, 가솔린, 나프타, 등유, 경유를 거쳐 윤활기유가 나옵니다. 또 중유나 잔사유를 분해, 정제해 더 많은 기유를 얻을 수도 있습니다. 무거운 잔사유에서 기유를 얻기 위해서는 진공에 가까운 압력 하에 잔사유를 감압증류 처리합니다. 이때 나오는 감압 가스 오일(VGO)은 수첨탈황 분해공정을 통해 등유, 경유와 같은 경질 석유제품과 왁스유로 바뀝니다. 이 왁스유가 다시 공정을 거쳐 윤활기유로 태어납니다. 수첨탈황 분해공정은 두 단계로 설계돼, 한 번 공정을 거친 기유는 그룹Ⅱ의 윤활기유, 두 번 공정을 거친 기유는 그룹Ⅲ입니다. 여기서 그룹 I 부터 III 까지는 API(American Petroleum Institute)가 포화도, 황 함량, 점도지수에 따라 분류한 것에 따랐습니다. 원유가 기유로 바뀌는 공정에서 용제로 추출하여 수소 처리를 한 기유는 그룹 I, 추출하지 않고 수소를 이용해 촉매 반응을 통해 다중결합을 깨고 수소와 결합하는 공정(수소 첨가 분해)으로 만든 기유를 그룹Ⅱ, 여기에 수소 첨가 분해를 한 번 더 해 다중결합을 없앤 기유를 그룹Ⅲ라고 합니다. 그룹Ⅳ와 그룹Ⅴ는 합성 기유이며, 그룹Ⅰ에서 Ⅲ로 갈수록 고급 윤활유로 취급됩니다. 기유와 첨가제가 만드는 마술 초기 산업이 발달하던 근대에는 대부분의 기계가 단순하고 운전조건이 까다롭지 않아 기유만으로도 윤활제 역할을 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산업 설비와 기술이 발전하고, 고온, 고압, 고 부하와 같이 까다로운 조건 속에서도 고성능의 윤활제가 필요해지면서 첨가제가 발달했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사용하려는 목적 또는 용도에 따라 적당한 첨가제가 필수적으로 들어갑니다. 첨가제의 종류는 다양합니다. 널리 사용되는 첨가제는 산화방지제, 분산제, 청정제, 마찰 조정제와 마모방지제, 유화제, 소포제, 점도 지수 향상제, 유동점 강하제, 부식 방지제 등이 있습니다. 대부분의 윤활유에 필수적으로 들어가는 첨가제는 산화방지제입니다. 마찰열 또는 고온의 환경에서 열 산화가 이뤄질 경우, 유기과산화물이나 슬러지와 같은 불순물을 만들어 부품을 망가뜨릴 수 있습니다. 산화방지제는 열로 인해 생기는 산화를 막는 역할을 합니다. 청정제와 분산제는 연소에서 생기는 그을음과 부산물 유기과산화물을 사전에 제거하거나 슬러지로 뭉치는 것을 방지하는 첨가제입니다. 마찰 조정제와 마모방지제는 여러 동력 기관의 부품들 사이에서 마찰과 마모를 줄여줍니다. 유화제는 외부나 내부적으로 발생한 물을 내부에 골고루 퍼질 수 있도록 만드는 첨가제입니다. 물이 뭉치게 된다면 기화 또는 응결할 수 있기 때문에 사전에 이를 막는 것입니다. 소포제는 빠르게 흐르는 오일에서 거품이 생기지 않도록 줄여주며, 점도 지수 향상제는 점도의 변화를 최소화하여 유막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추울 때도 윤활유가 굳지 않도록 만드는 유동점 강하제도 있습니다. 이렇게 첨가제는 윤활유의 본연의 윤활 기능을 도우면서 동시에 미래의 리스크를 줄여나갑니다. GS칼텍스 윤활유 사업 변천사 자동차 엔진오일, 가솔린과 디젤의 차이점은? 우리에게 가장 익숙한 윤활유는 ‘엔진오일’이라 불리는 자동차용 윤활유입니다. 차량용 엔진오일의 가장 중요한 임무는 ‘윤활’과 ‘냉각’입니다. 엔진 내부의 피스톤이 분당 1,000회에서 3,000회 이상 움직이는 과정에서 마찰열이 발생하기 때문에, 엔진오일은 피스톤과 실린더 사이에 막을 형성해 마찰을 감소시키고, 열을 감소시키는 냉각 역할을 하게 됩니다. 경유를 사용하는 자동차는 디젤 엔진오일을, 휘발유를 넣는 차에는 가솔린 엔진오일을 씁니다. 가솔린 엔진오일과 디젤 엔진오일 모두 같은 기유를 쓰더라도 첨가제에 따라 성능 및 수명이 달라집니다. 또한 디젤과 가솔린은 엔진 내 폭파 조건이 다릅니다. 디젤엔진은 디젤을 고온 압축해 자연발화로 폭발시킵니다. 이 과정에서 엔진오일에 검댕이 생기며 까매지거나 슬러지가 발생할 수 있으며, 또 디젤의 황 성분이 엔진오일을 산성화시킬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 때문에 디젤 엔진오일에는 가솔린 엔진오일보다 더 많은 첨가제가 들어갑니다. 윤활유, 연비 향상에도 기여 이제는 윤활유를 통해 자동차 연비도 개선해 나갑니다. 윤활유의 점도가 높을수록 엔진은 더 많은 에너지를 소모합니다. 윤활유가 끈적거리고 무거울수록 오일을 펌프질하는데 에너지 소모가 더 많을 것입니다. 즉, 오일을 펌프질하는 에너지를 줄이고, 엔진을 움직이는 부품들이 더 적은 에너지를 소모하기 위해서는 점도를 낮추는 저점도화가 핵심입니다. 또한 저점도화 뿐만 아니라 점도지수를 높여 저온에서 고온까지 점도의 변화를 작게 만드는 것도 연비 향상에 중요한 요소입니다. 윤활유를 저점도화 하기 위해서는 베이스가 되는 기유의 품질이 중요합니다. 이 때문에 API 기준의 그룹Ⅲ 기유와 폴리 알파 올레핀(PAO)나 에스테르계 기유와 같은 고성능 기유 사용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또한 점도가 낮아지면 유막이 더 얇아지면서 뛰어난 첨가제 기술이 투입됩니다. 이처럼 첨가제의 특성과 비율에 따라서 연비 개선의 효과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자동차를 포함한 기계장치는 오래 사용하다 보면 녹이 슬기도 하고, 뻑뻑해지기도 합니다. 윤활유는 기계를 매끄럽게 할 뿐만 아니라, 오염을 방지하고, 온도를 조절하며, 마모를 줄이고 또 연비까지 높여주면서, 산업을 효율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똑똑한 제품입니다. 지금도 고품질의 윤활유와 윤활기유를 생산하기 위해 GS칼텍스의 공장의 기계들은 윤활유를 바른 채로 끊임없이 돌아가고 있습니다. 이상 <에너지 라이프 윤활유> 편, I am your Energy GS칼텍스였습니다. #### 이 나무는 먼나무? 특이한 나무 이름 유래까지 쏙쏙! 올해도 어김 없이 찾아온 4월 5일! 식목일 아침이 밝았습니다. 어린 시절엔 식목일도 공휴일로 지정되어 나들이 겸 산으로 나무를 심으러 다니던 추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는데요. 아쉽게도 지난 2006년부터 식목일 공휴일이 폐지됐지만 환경 변화로 인해 나무에 대한 소중함만큼은 날이 갈수록 그 깊이를 더해가는 듯합니다. 오늘은 식목일을 맞이해 여러분에게 특이한 나무 이름과 그 유래를 소개해드릴까 하는데요. 나무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안고 우리 모두 특이한 나무 이름과 그 유래에 대해 자세히 알아볼까요? 1. 아왜나무 (Viburnum awabuki) 마치 누군가 부르면 귀찮다는 듯 짜증을 낼 것 같은 나무가 있습니다. 바로 아왜나무! 주로 따뜻한 곳에서 자생하는 아왜나무는 우리나라는 제주도를 포함한 남부지방, 해외에서는 중국의 남부지방과 일본 대만에서 자생합니다. 6월경 흰색이나 분홍 및 꽃이 화사하게 피어나 아름다움을 자랑하죠.대표적인 천연 방화수로 불에 잘 타지 않는 특징이 있는데요. 불이 붙으면 나무에서 수분이 빠져 나와 거품을 일으켜 불에 잘 견딘다고 합니다. 일본에서는 거품을 내는 나무라는 뜻으로 ‘아와부키 나무’라고 부르는데, 우리나라 사람들이 일본 발음의 일부를 차용해 ‘아와나무’라고 부르다가 ‘아왜나무’가 되었다고 하는데요. 제주도 방언인 ‘아왜낭(산과 호수라는 뜻)’에서 따온 이름이라는 설도 있습니다. 2. 먼나무 (Ilex rotunda thumb) 제주도를 비롯해 우리나라의 남해안에 자생하는 상록성의 먼나무는 말장난할 때 빠지지 않고 이야기하는 대표적인 나무인데요. 5~6월에 연한 자주빛의 꽃이 피어나고 가을이 되면 붉을 열매가 매력적으로 열리는 것이 특징입니다.겨울 내내 붉은 열매가 달린 모습 모습이 멋스러워 ‘멋나무’에서 변화됐다는 설과 그 아름다운 매력을 멀리서 보아야만 드러난다고 해 ‘먼나무’라 칭했다는 설이 있죠. 또 한 가지는 나무껍질의 검은 빛이 먹물 같다는 제주도의 방언 ‘멍’과 나무를 뜻하는 ‘낭’이 합쳐져 ‘멍나무’라 부르던 것이 ‘먼나무’가 됐다는 설까지! 사람들의 입에 많이 오르내리는 만큼 이름에 대한 유래도 정말 다양합니다. 3. 좀작살나무 (Callicarpa dichotoma) 이름만 들어도 살짝 겁이 나는 좀작살나무는 한국이 원산인 좀작살나무는 활엽수로 약 1.5m 정도의 높이까지 자라며 잎이 서로 마주 납니다. 5~6월 연한 자주빛의 꽃이 개화하는데 10월이 되면 보랏빛 열매가 온통 나무를 뒤덮어 새들에게 좋은 먹이다 된답니다.‘좀작살나무’의 이름에 대한 유래는 조금 모호한데 작살의 모양을 닮은 작살나무보다 작다는 의미에서 ‘좀작살나무’가 되었다고 합니다. 4. 꽝꽝나무 (Ilex crenata) 마치 나무 앞에서 사랑의 서약의 하면 꼭 이루어질 것 같은! 이름부터 우스꽝스러운 꽝꽝나무는 넓은 잎의 상록수로 주로 남부 지방의 해안에서 자랍니다. 초여름 흰 꽃이 피어나고 10월경 까만 열매가 열리죠.자잘하면서 도톰한 잎을 가진 꽝꽝나무는 불에 탈 때 잎 속의 공기가 갑자기 부풀어 터지면서 전혀 예상치 못한 큰 소리는 낸다는 사실! 불에 타는 이 소리를 ‘꽝꽝’이라고 표현하면서 ‘꽝꽝나무’라는 별난 이름을 갖게 됐다고 합니다. 자작나무도 꽝꽝나무와 비슷한 유래로 이름이 붙여졌는데요. 나무에 기름기가 많아 불이 잘 붙어 태울 때 ‘자작자작’ 소리는 내기 때문에 ‘자작나무’란 이름이붙여졌다는 사실!지금까지 특이하고 재미있는 이름을 가진 나무와 그 이름을 가진 유래에 대해 살펴보았는데요. 단순히 농담으로 주고 받던 독특한 나무 이름의 유래를 알고 나니 더 기억에 잘 남을 것 같죠? 사실 나무는 계절에 따라 싱그러운 푸르름과 아름다운 단풍을 자랑하며 우리에게 항상 힐링 에너지를 선물하는데요. 식목일 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다양한 나무에 대해 관심을 갖고 나무에 대한 감사한 마음과 애정을 표현하길 바랍니다. #### 이것이 미래형주유소? 뭐가 다른가하여 GS옥길 주유소 셀프체험하다. ‘미래형 주유소’는 어떻게 바뀌는 걸까요? 기존 주유소가 ‘고객 관점’의 주유소로 바뀌고 있습니다.더 상세히 알려드리자면, 이렇게 말씀드릴 수 있겠네요. 주유하기 전에 미리 결제하고 주유만 하면 되는 곳 : 스마트결제매일매일 천원씩 주유할인을 받을 수 있는 곳 : 스마트주유기존 기계식 세차만 하는 것이 아닌 셀프 세차도 내가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곳 : 프리미엄 세차1시간 내에 주유소에 있는 택배기사가 내가 있는 곳을 방문하여 택배를 수거해가는 곳 : 홈픽서비스GS프레시앱에서 주문한 물건을 집 근처 주유소에서 가져갈 수 있는 곳 : 픽업서비스 이런 서비스들을 받을 수 있는 공간을 ‘미래형 주유소’라 부르고 있습니다. GS칼텍스 주유소, 그 변화로 우리에겐 어떤 혜택이? 셀프 세차 중심의 미래형 주유소, GS옥길 주유소 이용후기 우리가 알고 있던 기존 주유소에서 위와 같은 시스템들이 도입되려면 많은 비용과 시간이 걸리기 마련입니다. 따라서 서울 외곽 지역 위주로 ‘미래형 주유소’가 하나 둘 생겨나고 있는데요. GS칼텍스의 사외 블로거 그룹인 ‘Future Energy Partner’와 함께 미래형 주유소는 과연 어떤 다른점이 있는지 알아보고자, 얼마 전 새로 오픈한 GS옥길 주유소를 이용해본 생생한 후기를 전하고자 합니다. 먼저 유투버 빛나는하루님의 영상으로 간략히 보실까요? 1.외관부터 다른 미래형주유소 ▼ 길 건너편에서 보면 기존 주유소와 정말 다른 느낌입니다. 우리가 알던 주유소는 입간판이 가장 먼저 눈에 띄고 주유기를 전면에 배치한 주유소였죠. ▼ 건물 외관의 느낌부터 미래형 주유소 같은 느낌이 들지 않나요?^^ ▼ 입구에서 보이는 전경입니다. 주유기가 한 눈에 보이며 저 멀리 세차코너까지 함께 보이네요. 2.기름냄새 나지 않는 청결한 주유소 ▼ 아직 한산한 시간대라서 그런지 주유하는 차량이 적은 편인데, 내부가 정말 깨끗합니다. ▼ 아래 사진은 셀프주유기인데요, 스마트결제 시스템은 조만간 설치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 주유기가 총 세 대가 있는데, 일부러 주유기 숫자를 줄이고 세차공간을 넓게 마련했다고 합니다. 3. 셀프세차를 하기 전 멤버십 카드 발급은 필수! GS옥길 주유소에 와서 꼭 해봐야 할 것은 바로 프리미엄 셀프 세차입니다. 하지만 기존 세차장에서 현금으로 결제하던 방식이 아닌 멤버십 카드를 발급받는 과정이 필수인데요. 발급 과정은 아래 사진들을 보시면 이해가 빠를 것 같습니다. ▼ 편의점 옆에 있는 멤버십 카드 발급/충전 코너를 먼저 찾으세요. ▼ 아래 사진의 멤버십 카드 발급/충전기가 보일 겁니다. 멤버십 카드 발급은 현금으로만 가능하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 혹시 카드 발급이나 충전에 어려움이 있다면 우측 이용설명서를 꼭 읽어보길 바랍니다. ▼ 휴대폰 번호를 입력한 뒤 현금을 넣으면 카드가 곧바로 발급됩니다!!! ▼ Future Energy Partner 중 한 명이 멤버십 카드 발급받고 난 뒤, 사진 촬영을 하고 있네요^^ 자, 이제 멤버십 카드 발급이 끝났으니 셀프 세차를 하러 가볼까요? 4.셀프세차 시간을 줄여주는 반자동 셀프세차 ▼ 프리미엄 셀프 세차는 총 4개의 세차공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 GS 옥길 주유소의 셀프 세차와 반자동 셀프 세차는 가격이 약간 다른데요. 원하는 세차형태를 선택하고 결제 후 이용하면 됩니다. ▼ GS옥길 주유소에서 세차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아래 멤버십 카드를 카드 삽입 영역에 넣고 원하는 코스를 선택, 이용하면 됩니다. ▼ 아래 보이는 공간이 반자동 셀프 세차 공간인데요. 안에 보면 ‘부딪힘 주의’라고 쓰여진 기계가 왔다갔다하며 물을 뿌려주게 됩니다. ▼ 세차하기 전 필수 코스인 물 분사 과정입니다. 그래야 거품 분사 전에 이물질을 제거할 수 있게 되죠.^^ ▼ 이젠 거품샤워를 하는 모습입니다. 거품 양이 상당히 많아 보이죠? ▼ 그 이후에는 솔로 꼼꼼히 닦아주면 됩니다. 이후에 다시 기계 버튼을 눌러 세차를 진행하면 되고요. ▼ 원한다면 아래 사진처럼 하부세차를 진행해도 됩니다. ▼ 이 단계가 끝나고 나면 내부세차 셀프코너로 이동하여 마무리해주면 끝!! 유투버 빛나는하루님이 알려주는 부천 GS옥길 주유소 세차노하우 5. 터널이 긴 자동식 세차 셀프 세차에 자신 없는 분이라면 기계식 세차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다른 곳에 비해 터널 길이가 길고 세차 이후 마무리 과정에서 주유소 직원이 직접 닦아주는 과정이 없는 것이 GS옥길 주유소의 특징입니다. ▼ 셀프 세차 시설 우측에 자리한 기계식 세차장 입구로 들어갑니다. ▼ 기계식 세차장 내부인데요. 기술력이 뛰어난 중견기업에서 만든 최신 제품이라 그런지 뭔가 다르네요. ▼ 세차가 마무리되고 차량이 나올 때, 차량에 물이 묻어있지 않는 것이 신기하더군요. 6. 그 외 주목할만한 공간 ▼ 1층에 있는 GS25 편의점 내부 사진입니다. 상품 구성이 다양하고 깔끔해서 웬만한 마트와 비교해도 떨어지지 않는 퀄리티입니다. ▼ 주유소를 방문할 때 가장 꺼려지는 게 화장실이죠. 그만큼 GS옥길 주유소 사장님이 특별히 신경 쓴 공간이라고 합니다. 매일 오전 청소를 해서인지, 항상 깔끔함을 유지하고 있는 화장실은 멤버십 카드 발급기가 있는 건물 2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 마지막으로 전기차 충전기입니다. 정부정책으로 인해 2019년부터 이용가능하다고 하니 참고해주세요. 미래형 주유소, GS옥길 주유소 윤상호 대표의 이야기 이 체험과정을 함께 한 GS옥길 주유소의 윤상호 대표는 아래와 같이 이야기했습니다. 옥길 주유소는 설계 초기부터 일반적인 주유소와 확실하게 차별화되는 콘셉트를 추구했습니다. 외부에서 보면 주유기가 전면에 보이지 않고 입구로 들어와야 볼 수 있는 형태입니다. 프리미엄 세차공간을 넓게 설계해서, 방문 고객들이 편안하게 머물 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부천 옥길 인근 주민들은 저녁 7~8시경 가족과 함께 주유소를 방문해서 셀프 세차를 즐깁니다. 상당히 이색적인 모습이죠. 주말에는 자동차 동호회나 가족 단위로 셀프 세차를 하는 모습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죠. 기존에 알고 있던 주유소와 완전히 다른 개념이라고 보면 됩니다. 이런게 미래형 주유소, 블로거들의 상세 후기 이번 체험을 함께 한 GS칼텍스 ‘Future Energy Partner’ 5인이 상세한 리뷰를 써주었습니다. 아래 글을 통해 블로거의 관점에서 바라본 GS칼텍스 미래형 주유소를 상세히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하츠의꿈님 : 미래형주유소 GS칼텍스 부천 옥길 주유소, 차량 자동 인식, 자동 손세차장 등 갖춰 아톰비트님 : 부천 GS옥길 주유소, 셀프세차부터 모든 것이 편리한 미래형 주유소 한우리님 : 이런게 미래형주유소! GS칼텍스 부천옥길주유소 세차 이용해봄 세아향님 : 기름냄새 안나는 GS칼텍스 부천옥길 미래형 주유소에서 싸게 주유하고 반자동 손세차 어때? 미래형 주유소, 셀프 세차 말고 다른 콘셉트의 주유소가 있을까? GS칼텍스 미래형 주유소라 할 수 있는 GS 옥길 주유소는 셀프 세차 중심의 주유소입니다. 여러분께 또 다른 콘셉트의 미래형 주유소를 조만간 공개해드릴 예정인데요. 그 주유소는 어떤 모습일지 정말 궁금합니다. 조만간 알려드릴 미래형 주유소 체험, 많은 기대 바랍니다. 이 글을 읽으면서 GS칼텍스 주유소가 왜 이러한 변화를 꾀하고 있는지 궁금한 분들이라면 아래 링크를 하나씩 읽어보기 바랍니다. GS칼텍스, ‘미래형 주유소’ 어떻게 개발되고 변화하나? GS칼텍스 주유소의 변화, 우리에겐 어떤 혜택이 있을까? #### 이게 플라스틱이었다고? 일상 곳곳에 숨어있는 ‘히든 플라스틱’ 대한민국 국민 1명이 1년동안 배출하는 플라스틱 쓰레기가 무려 88kg에 달한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이는 미국과 영국에 이어 세계 3위 규모에 해당하는 수치인데요. 이처럼 일상 속 범람하는 플라스틱 문제는 우리 모두의 노력을 통해 해결해야 하는 중요한 숙제가 되었습니다.‘플라스틱 리터러시’란, ‘플라스틱’과 잘 알고 활용하는 능력을 의미하는 리터러시(Literacy)를 더한 합성어인데요. 즉, 플라스틱을 잘 이해하고 올바르게 사용하는 능력을 의미해요. ‘플라스틱 리터러시’를 기르기 위한 첫걸음은 무엇일까요? 지피지기면 백전백승, 바로 플라스틱을 ‘잘 아는 것’일 겁니다.생수병, 일회용 컵 등 눈에 보이는 플라스틱뿐 아니라, 우리 일상 속 꽁꽁 숨은 플라스틱들도 아주 많은데요. 오늘은 일상 속에서 플라스틱인지 모르고 무분별하게 사용했던 존재, ‘히든 플라스틱(Hidden Plastic)’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티슈’ 아니고, ‘플라스틱’입니다! 일회용 물티슈 어느새 하루에 몇 장씩 사용하는 생활 필수품이 되어버린 물티슈. 부드러운 소재에 이름까지 티슈가 들어가 있어, 화장지와 유사한 소재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많으실 텐데요. 실제로 경기도에서 2021년 실시한 ‘물티슈 사용실태 및 인식’ 조사에 따르면, 물티슈의 원재료가 무엇인지 물어보는 질문에 ‘잘 모르겠다’고 응답한 비율은 무려 44% 정도였어요.하지만 우리가 꼭 알아야할 사실! 대부분의 물티슈에는 플라스틱 재료인 ‘폴리에스테르’가 활용되고 있어요. 폴리에스테르는 재활용이 어려울 뿐만 아니라, 매립 시 썩어서 사라지기까지 100년 이상이 소요되고, 소각을 하게 되면 다이옥신 등의 유해 물질이 발생해요. 또, 물티슈를 변기에 버리게 되면, 녹지 않는 성질 때문에 하수 처리시설 고장의 원인이 되기도 해요.한 번 사용하고 버리는 물티슈가 플라스틱이라니! 가급적 사용하지 않는 것이 환경을 위해 가장 좋겠죠? 다회 사용이 가능한 손수건, 행주, 걸레 등으로 물티슈를 대체할 수 있어요. 그래도 꼭, 어쩔 수 없이 물티슈를 활용해야 한다면, 변기나 하수구가 아닌 ‘일반 쓰레기’로 올바르게 배출해주세요. 씹고 뱉는 플라스틱, 껌 달콤한 향기와 쫄깃한 식감으로 남녀노소 모두가 즐겨 씹는 껌, 하지만 바닥에 아무렇게나 뱉어진 껌들을 보면 절로 인상이 찌푸려지죠. 이렇게 버려진 껌들은 보기에도 좋지 않지만, 환경에도 영향을 끼칠 수 있는데요. 껌에도 미량의 플라스틱 성분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입니다.초창기에는 껌을 만들기 위해 나무에서 추출한 천연 고무인 치클을 베이스로 사용했지만, 껌의 소비가 증가하며 상대적으로 저렴한 플라스틱 합성수지 원료인 ‘폴리바이닐아세테이트’로 대체하게 됐어요. 다행히 소량이라 인체에 해가 되지는 않지만, 환경에는 피해를 끼칠 수 있답니다.길거리를 나가보면 바닥에 까맣게 눌러 붙은 껌을 어디서나 쉽게 볼 수 있어요. 이 껌들이 조각으로 떨어져 나와 하수구로 들어가게 되면, 미세플라스틱이 강이나 바다로 흘러 들어갈 수 있는거죠. 바닥에 뱉은 껌이 미세플라스틱이 되어 우리에게 돌아오지 않도록, 껌을 버릴 땐 종이나 휴지에 싸서 쓰레기통에 넣어주세요! 플라스틱, 변기에 버리실 건가요? 콘택트 렌즈 간편하게 시력을 교정해주는 일회용 콘택트렌즈 역시 플라스틱 소재를 사용해요. 그런데 이 일회용 콘택트렌즈, 화장실에서 빼고 세면대나 변기에 버리고 있지는 않나요? 이렇게 버려진 콘택트렌즈는 과연 어떻게 될까요?미국 애리조나 주립대학 연구진의 조사에 따르면, 변기나 세면대에 버려진 렌즈는 폐수에 섞여 하수처리장으로 흘러가게 되는데요. 이 과정에서 렌즈의 투명하고, 유연한 특성 때문에 필터에 걸러 지기가 어려워 5mm 이하의 미세 플라스틱으로 변하게 된다고 해요. 이렇게 생분해 되지 못하고 미세 플라스틱으로 변한 채 바다나 강으로 흘러 들어간다면 어떻게 될까요? 물에 살고 있는 생물들이 미세 플라스틱을 먹게 될 테고, 결국 우리에게 돌아오게 될 거예요. 사용한 렌즈는 세면대나 변기가 아닌 쓰레기통으로! 꼭 올바르게 버려주세요. 자, 이렇게 일상 곳곳에 숨은 대표적인 ‘히든 플라스틱’ 세 가지를 살펴봤습니다. 편리함이라는 큰 장점을 갖춘 플라스틱은 생각보다 우리의 삶 속 더 깊고, 넓은 곳까지 곳곳에 자리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역설적으로 이제 플라스틱의 편리함은 환경에 위협이 되고 있어요. 그렇다고 플라스틱을 아예 사용하지 않을 수도 없는 이 딜레마 속에서, 우리는 어떤 노력을 해야 할까요?일회용으로 쓰고 버리는 플라스틱 제품은 대체품을 사용하거나 사용을 자제하고, 만일 사용했다면 올바르게 배출하고, 재활용이 가능하다면 꼭 재활용으로 배출하는 일상 속의 소소한 노력이, 우리의 지구를 더 건강하게 만들어 줄 수 있을 거예요. 플라스틱과 환경이 더 건강한 형태로 공존할 수 있도록, 모두가 함께 노력해봐요! ‘플라스틱 리터러시’와 관련된 더 많은 정보를 알고 싶다면? #### 이달의 역사 – 10월 URL: https://gscaltexmediahub.com/news/history-of-october/ #### 이달의 역사 – 11월 URL: https://gscaltexmediahub.com/news/history-of-november/ #### 이달의 역사 – 12월 URL: https://gscaltexmediahub.com/news/history-of-december/ #### 이달의 역사 – 1월 URL: https://gscaltexmediahub.com/news/history-of-january/ #### 이달의 역사 – 2월 URL: https://gscaltexmediahub.com/news/history-of-february/ #### 이달의 역사 – 3월 URL: https://gscaltexmediahub.com/news/history-of-march/ #### 이달의 역사 – 5월 URL: https://gscaltexmediahub.com/news/history-of-may/ #### 이달의 역사 – 6월 URL: https://gscaltexmediahub.com/news/history-of-june/ #### 이달의 역사 – 7월 URL: https://gscaltexmediahub.com/news/history-of-july/ #### 이달의 역사 – 8월 URL: https://gscaltexmediahub.com/news/history-of-august/ #### 이달의 역사 – 9월 URL: https://gscaltexmediahub.com/news/history-of-september/ #### 이달의 역사 – 4월 URL: https://gscaltexmediahub.com/news/history-of-april/ #### 이동식 설비와 열분해 기술로 화학적 재활용 발전에 기여하는. ‘에코인에너지’ 이인 대표 플라스틱은 대부분 물리적 재활용(MR: Mechanical Recycling) 방식으로 재활용됩니다. 플라스틱을 물리적으로 분쇄하고 녹여서 ‘새로운 플라스틱 제품을 만들 수 있는 원료’로 바꾸는 것입니다.물론 다른 방법도 있습니다. 폐플라스틱을 화학적으로 분해해 ‘석유에서 뽑아낸 것과 동일한 원료’의 형태로 되돌리는 화학적 재활용(CR: Chemical Recycling)이 그것입니다. 폐플라스틱을 초기 원료 상태로 되돌리는 만큼 가치가 높기에 현재 다양한 기업들이 상용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에코인에너지’ 역시 그런 기업들 중 하나로, 일찍이 2015년부터 화학적 재활용의 가능성을 확인하고 기술 개발에 몰두해왔습니다. 현재는 다양한 화학적 재활용 방법 중 열분해를 통해 열분해유를 만들어내는 기술을 개발해 상용화하고자 힘쓰고 있는데요. 재활용 스타트업 에코인에너지의 이인 대표를 만나, 화학적 재활용의 기술과 전망을 들어보았습니다. 화학적 재활용 기술의 발전과 활용 화학적 재활용 방법에 대해 설명 부탁드립니다. “간단히 말하자면, 기존 플라스틱 재활용 방식을 보완해주는 대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린피스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에서 발생하는 폐플라스틱의 20% 정도는 물리적 방법으로 재활용되고, 나머지 70% 이상은 전부 소각되는 실정입니다. 물론 소각되는 플라스틱 중에는 대규모 시멘트 소성로*(시멘트 소성로: 석회석 등 시멘트 제조 원료를 고온에서 구워 시멘트를 생산하는 시설) 등에서 화석 연료를 대체해 사용되기도 합니다. 이 방식을 에너지 회수용 소각, 즉 ‘TR(Thermal Recycling)’ 이라고 하는데요. 안타깝게도 이 방식은 미세먼지 및 탄소배출량을 증가시킨다는 문제를 안고 있습니다. 화학적 재활용 방식은 이런 재활용 방식의 대안으로 부각되었습니다. 폐플라스틱을 원유 대용으로 쓰겠다는 게 아니라 폐플라스틱으로부터 원유에 준하는 기름을 추출해 그것으로 다시 석유제품을 만들어내겠다는 겁니다. 이와 관련해, BASF*(BASF: 2019년부터 화학적 재활용 기술 개발을 선도하고 있는 세계 최대의 독일계 글로벌 종합석유화학 기업)가 발표한 자료가 있는데요. 그에 따르면, 폐플라스틱 1톤을 열분해로 처리하면 일반적인 소각 방식과 대비해 1톤의 CO²를 감축할 수 있다고 해요. 또 폐플라스틱 열분해유로 1톤의 폴리에틸렌(PE)을 생산하면 석유에서 추출한 원유로 플라스틱을 만들 때보다 2.3톤의 CO²배출량을 줄일 수 있다고 하고요. 이런 결과에 따라, 이제 화학적 재활용은 전 세계적 트렌드가 되어 있습니다.” 그럼 화학적 재활용 방식으로 만들어지는 열분해유는 어떻게 활용됩니까? “아쉽지만 현재는 규제로 인해 많이 활용되고 있지 못합니다. 사실 열분해 기술은 최근 들어 떠오른 기술이 아니에요. 일찍이 90년대 후반부터 개발되기 시작했고, 2010년대에 들어서면서부터는 수많은 기술 특허가 출원되었죠. 하지만 정부 규제로 널리 활용되지 못했는데요. 가장 큰 이유는 생산된 열분해유의 적합한 활용 용도를 결정하지 못해서였죠. 그 고민은 여전히 거듭되고 있고, 아직까지는 『석유 및 석유대체연료 사업법』에 의거해 폐플라스틱으로부터 추출한 열분해유는 석유 제품 원료로 인정되지 않고요, 『폐기물 관리법』에 의거해 산업용 연료로만 사용할 수 있도록 규제받고 있습니다. 물론 열분해유를 플라스틱 원료로 사용할 수 있는 회사들도 있습니다. 아직 법 개정이 되지 않은 상황이긴 하지만, GS칼텍스를 비롯해 SK지오센트릭, 현대오일뱅크, 이 3개사의 경우 지난 2021년 규제 샌드박스*(샌드박스: 신기술 활용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해 현행규제를 적용하지 않고 일정 기간 시장에 우선 출시해 시험할 수 있도록 한 것) 제도를 통해 실증 특례를 획득했거든요. 이런 분위기가 계속된다면 결국 열분해유를 활용한 플라스틱 원료 생산을 허가하는 쪽으로 정책이 변화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습니다.” 열분해유에서 석유제품의 기본 원료인 납사를 추출한 다음 이를 플라스틱 제조 원료로 활용한다는 말씀이신데요. 그렇다면 원유에서 추출되는 납사와 열분해유에서 추출되는 납사 사이에는 별다른 차이가 없나요? “차이 없어요. 이론적으로는요. 왜냐하면 원유 대신 폐플라스틱을 액체 상태의 열분해유로 만든 상태에서 다시 납사(나프타, Naphtha)를 뽑아내는 것이니까요. 하지만 실제 생산 과정에서는 변수가 있습니다. 바로 열분해유를 만들기 위해 투입되는 시료 자체가 순수 플라스틱이 아닌 금속, 유리 등 많은 이물질이 뒤섞인 폐기물 덩어리라는 점이죠. 특히 염소(CL) 성분이 가장 문제인데요. 염소는 물과 만나 염산이 되는데, 이 염산이야말로 설비를 부식시키는 등 공정에 다양한 문제를 발생시키는 주범이기 때문입니다. 물론 그럼에도 열분해유에서 추출되는 납사 자체는 동일합니다. 단지 플라스틱 폐기물 덩어리에서 금속, 유리 등의 이물질을 통제하는 기술이 추가적으로 필요한 것일 뿐이죠.” 화학적 재활용을 통해 생산되는 열분해유 물리적으로 재활용하는 방식은 PP, PS, PET 등을 소재 별로 선별한 후 전처리를 진행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열분해유도 PP나 PS 등 플라스틱 재질에 따라 만들어지는 결과물에 품질 차이가 있나요? “열분해유 생산 공정에서는 다양한 소재가 섞인 폐플라스틱 압축물을 그대로 장비에 투입하는데요. 약간의 차이는 있을 수 있지만 대체로 동일합니다. 결국 열분해에 가장 적합한 소재는 OTHER 표시가 붙은 비닐류이기 때문입니다. 흔히 볼 수 있는 라면, 과자, 빵 봉지 같은 것들이죠. 이런 비닐류는 PE나 PP 등의 열가소성 수지여서 열분해가 가능해요. 반면 투명한 플라스틱인 PET와 PC 그리고 나일론 같은 폴리아마이드 계열의 플라스틱은 열을 가해도 열경화성 수지처럼 기름이 나오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애써 비닐류를 선별하지 않은 채 다양한 소재가 섞인 폐플라스틱 덩어리를 그대로 투입하는 이유는 생산 비용 때문입니다. 물론 일부 업체들은 분류를 해서 이물질을 최대한 제거하기도 해요. 하지만 그렇게 선별 과정을 거치다 보면 배보다 배꼽이 더 커지는 경우가 생겨요. 반면 저희 에코인에너지 설비의 수율*(수율: 투입되는 폐플라스틱 덩어리 대비 생산되는 열분해유의 비율[)은 60% 이상으로, 타사 설비에 비해 높은 수준입니다. 물론 저희는 수율을 별로 강조하진 않습니다. 왜냐하면 깨끗하고 잘 선별된 폐기물을 넣으면 그만큼 높은 수율이 나오는 것은 당연하기 때문입니다. 선별장에서 넘어오는 폐기물은 기본적으로 깨끗하지 않습니다. 장마철 비를 맞은 폐기물의 30%를 차지하는 수분이며, 폐기물에 포함된 금속과 유리며, 당연히 이물질 범벅이지요. 하지만 이는 플라스틱 열분해에 필요한 온도 상승을 방해하는 다양한 요인 중 일부일 뿐입니다. 결국, 중요한 작업은 이물질 제거보다 이물질이 포함된 상황을 컨트롤 하는 일입니다. 그래서 수율을 자랑하기 보다, 이물질을 컨트롤해낸 결과 만들어진 열분해유의 품질을 자랑할 수 있어야 하죠.” 그렇다면 에코인에너지의 열분해유 품질은 업계에서 어떤 평가를 받고 있나요? “에코인에너지의 설비로 만드는 열분해유는 업계에서 가장 높은 납사 비율을 자랑합니다. 수율이 아닌 납사 비율로 답하는 건 이유가 있는데요. 석유화학사에서 원료로 쓰고자 하는 것은 열분해유 자체가 아니라 궁극적으로 열분해유에 포함되어 있는 납사이기 때문입니다. 같은 열분해유라도 얼마나 많은 납사를 가지고 있는지에 따라 상품가치가 달라지거든요. 저희가 열분해유를 석유화학의 원료로 사용하도록 법이 변경되는 상황을 반가워하는 것도 그래서이고요. 특히 재활용 납사에 대한 수요가 커지는 추세는 에코인에너지 열분해유의 장점이 두드러지게 드러날 수 있는 요인입니다. 현재 EU는 플라스틱 제조 기업들에게 생산단계부터 생산자 책임을 무겁게 부여하고 있는데요. 이에 탄소배출을 줄이고자 기업들로 하여금 소재의 일정 비율 이상을 반드시 재활용 소재를 사용하도록 규제하고 있습니다. 가령 PET의 경우 2025년부터는 생산과정 내 재활용 원료 비율이 25% 이상 포함되어야 하고, 2030년부터는 30%로 늘어납니다. 비율을 준수하지 못하는 기업에게는 생산 물량 대비 과징금이 부과되고요. 기업들은 이제 원유 납사보다 비싼 재활용 납사를 무조건 사용해야 하는 상황에 처하게 된 겁니다. 이런 세계적인 추세는 곧 우리나라로 이어질 게 분명한 만큼 저희에게 매우 큰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에코인에너지 열분해유의 수율이 60% 정도라고 하셨는데, 나머지 부산물들은 무엇인가요? “40% 중 10% 정도는 수증기로 날아가는 수분들이고, 10% 정도는 석탄처럼 고스란히 남는 탄화물들입니다. 그리고 10% 정도가 가스로 남고, 나머지는 유실됩니다. 산소가 있는 상태에서 열을 가하면 소각이 되지만, 무산소 상태에서 열을 가하면 열분해가 되는데, 그 과정에서 기화된 가스를 응축하면 열분해유가 됩니다. 그런데 가스가 100% 응축되지는 못하기 때문에 남는 가스들이 발생할 수밖에 없습니다. 이런 가스는 그 자체가 LPG만큼 열효율이 좋은 연료이기도 합니다. 저희 입장에서는 이렇게 응축되지 못한 잔여 가스를 활용할 수 있을지 여부가 원가 절감의 핵심이었습니다. 에코인에너지 설비의 기본 동력도 LPG인데, 잔여 가스를 다시 사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춘다면 동력으로도 활용할 수 있으니까요. 결국 저희는 그런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성공하여 생산 효율을 높였습니다.” 에코인에너지의 독창적인 장비와 기술 열분해 과정에서 발생하는 가스를 동력으로 활용해 생산 효율을 높인다는 점 외에, 에코인에너지의 열분해 장비가 가진 또 다른 장점은 무엇입니까? “열분해유 생산 설비 중에서 에코인에너지의 장비는 이동이 가능하고 플랜트 공사가 필요 없는 유일한 장비입니다. 또한 100여 평 남짓의 공간에 3~4개를 설치할 수 있을 정도로 컴팩트하게 설계된 것도 장점이고요. 따라서 생산성 면에서 다른 업체들에 비해 월등히 뛰어나고, 면적 및 소요 비용 당 폐플라스틱 처리량도 1.5배에서 2배 정도 높습니다. 물론 폐기물은 대규모로 처리할수록 좋은 것 아니냐고 반문하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규모의 문제는 스타트업으로서는 감당하기 어려운 게 현실입니다. 수만 평 규모의 시설을 설치하려면 지자체와 협의해 국가 산업단지를 조성하는 등 많은 투자를 해야 하는데, 이는 대기업이 할 수 있는 역할입니다. 게다가 장소 문제도 있고요. 폐플라스틱이 발생하지 않는 곳은 전국 어디에도 없습니다. 그에 반해 수천억 원의 투자비를 들여 대규모 처리시설을 조성할 수 있는 장소는 지극히 국한되어 있지요. 이런 근본적인 상황에 대한 고민의 결과, 장비를 컴팩트한 이동형으로 만들게 되었는데요. 소규모 이동식인 만큼 장점도 분명합니다. 섬에도 들어갈 수 있고, 바지선에 올려서 해상에 배치할 수도 있고, 어촌계나 농민협동조합의 창고에도 설치할 수 있죠. 사실 처음 하고 싶었던 계획은 장비를 트럭에 올려서 보령 머드 축제나 화천 산천어 축제 등 전국 축제를 돌아다니는 것이었답니다. 지자체와 협의해 열분해 장비 트럭을 축제장에 배치해두고 축제에서 발생하는 플라스틱 폐기물을 그 자리에서 처리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는데, 현행법*(현행법 상 폐기물을 처리할 수 있는 곳은 관련 인허가를 획득하고 있는 필지에서만 가능)상 불가능해서 아쉬웠어요.” 그렇다면 현재 에코인에너지의 장비가 설치된 곳은 어디입니까? “현재는 저희 연구소에 설치되어 있는 상황이고요, 설치 계획 논의가 진행되는 곳이 많아 앞으로 여러 곳에서 보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열분해유를 활용하는 시장은 법적인 부분도 얽혀 있어서, 주로 공공기관에서 주도하고 있는 상황이에요. 환경부가 올해 4개의 공공 열분해 시설을 설치하겠다고 발표했고, 다른 지자체들도 자체적으로 시설을 구축하겠다는 계획이 있습니다. 전국적으로 약 10여 곳 정도에 새롭게 열분해 장비가 설치될 계획이어서 다양하게 논의 중입니다.” 에코인에너지 기업부설 연구소와 전남지사에서는 어떤 것들을 수행하고 있습니까? “연구소에서는 주로 다른 열분해 설비에서 추출한 열분해유와 에코인에너지 설비에서 추출한 열분해유의 샘플을 비교하는 요청들에 대응하고 있습니다. 공공기관에서 나오는 정부과제들도 수행하고 있고요. 저희 전남지사 같은 경우는 영농·해양 폐기물 처리에 특화된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영농·해양 폐플라스틱과 육지 폐플라스틱은 성격이 다릅니다. 해양 플라스틱의 경우 염분이 있기 때문에 이에 대한 솔루션이 필요하고요. 비닐하우스 같은 농사 시설에서 발생하는 영농 폐기물의 경우, 노지에서 잡초가 자라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검은색 비닐을 씌우는 멀칭작업*[efn_note]멀칭작업: 작물의 재식거리와 폭에 맞춰 일정하게 구멍을 뚫어 놓은 검은색 필름을 설치하는 작업[/efn_note]에서 상당한 폐비닐이 발생하는데, 제대로 수거되지 않은 채 불법 소각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어업이나 농업 비중이 높은 지자체에서는 이러한 해양·영농 폐기물에 대한 처리 요구가 상당히 큰 상황입니다. 이 때문에 전국 양식장의 60% 이상이 몰려 있는 전남지역에 지사를 설립해 스티로폼 부표와 같은 샘플들을 수거하고, 연구소에서 폐기물을 처리하는 기술 개발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에코인에너지가 그리는 미래 연구소를 통해 다양한 시도를 진행하고 있는데, 에코인에너지의 궁극적인 목표는 무엇입니까? “에코인에너지는 열분해 시설 제조 및 설치업이 아닌 궁극적으로 열분해유를 판매하는 비즈니즈 모델을 추구합니다. 물론 지금은 법적으로 불가능하지만 향후 법이 개정되면 우리 장비에서 생산되는 열분해유를 플라스틱 원료를 생산하는 대기업 등에 판매하는 게 목표입니다. 그와 관련해, 연 평균 열분해유 생산량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도 수립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에코인에너지 장비가 지자체에 한 번에 5개에서 10개 정도 설치된다고 예상하고, 설치된 장비 전체를 통한 열분해유 생산량을 계산해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목표 달성을 위해 가장 중요한 일은 열분해유 원료인 비닐 폐기물을 최대한 확보하는 일입니다. 비닐은 PET 등 다른 소재들처럼 돈을 주고 판매하는 물질이 아니에요. 오히려 선별장에서 톤 당 10만 원 정도의 비용을 들여 소각 처리해야 합니다. 하지만 열분해 산업이 활성화되면 비닐도 재활용 업체들이 구입해야 하는 폐기물이 될 것입니다. 저희가 지금 노력하는 일 중 하나가 바로 그 원료, 비닐을 확보하는 일입니다.” 에코인에너지가 그리는 목표 달성에 있어 법적인 규제 등 어려운 점은 없나요? “사업을 하다 보니, 법적 근거가 있기 때문에 일방적인 규제라고 느끼는 것은 없습니다. 오히려 전부 이해되는 면이 있어요. 열분해유를 산업용 원료로만 판매할 수 있도록 하는 규제도요. 만약 열분해유를 아무런 규제 없이 판매하도록 방치한다면 사고 발생 위험성이 높아지니까요. 사실 규제로 인한 어려움보다는, 국내 산업 구조에 대한 다소 아쉬운 점이 있습니다. 산업 구조 상 스타트업의 영향력과 대기업의 영향력이 지나치게 다르다고 느끼거든요. 실제 산업을 선도하는 기술이나 서비스를 먼저 제시하는 곳은 스타트업인 경우가 많은데, 스타트업이 빠져나간 후에는 그것이 대기업의 이름으로 시장에 자리 잡는 사례가 대부분이에요.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에 대해 시장이 좀 열린 마음으로 수용해주면 좋겠다는 아쉬움이 들 때가 많습니다.” 플라스틱을 위한 스타트업의 역할 마지막으로, 플라스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궁극적으로 중요한 것은 무엇이고, 에코인에너지와 같은 스타트업이 할 수 있는 역할을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플라스틱이 문제라고 말하지만, 사실 플라스틱은 1950년대부터 산업 전반에 걸쳐 활발하게 쓰이기 시작한 이래 70년간 세상에서 제일 값싸고 좋은 소재였습니다. 하지만 이제 상황이 변한만큼 플라스틱의 운명도 달라져야 하겠지요. 저는 대체로 낙관합니다. 플라스틱 문제가 공론화되고 그 해결 방법들이 수면 위로 떠오르는 것 자체가 고무적이니까요. 폐기물을 친환경적으로 처리하는 기술 개발이 멋있는 시대가 되었다는 것 자체도 긍정적이고요. 화석연료의 피해가 발생하면서 화석연료를 대체할 수 있는 소재들이 개발되었듯이, 플라스틱도 언젠가는 대체할 소재가 나올 것입니다. 그런데 플라스틱 문제를 해결하고 대체할 소재가 나오기 전까지는 브릿지 기술이 필요해요. 플라스틱 대체 소재가 플라스틱 가격의 3~4배에 이르고 시장에서 정착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상용화까지는 많은 시간이 소요되거든요. 그때까지 최선을 다해 새로운 기술을 개발해 연착륙되도록 힘쓰는 게 스타트업이 해야 할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에코인에너지와 같은 회사들이 개발한 기술들이 점점 확산되고 대기업들이 참여하여 자본과 체계적인 시스템이 투입되면, 비로소 이 분야도 하나의 산업군을 형성할 것입니다. 그래서 대기업들이 함께 동참하며 산업을 발전시키고자 움직여주는 게 필요하죠. 그런 만큼 앞으로는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효과적으로 동반 성장할 방향을 고민하는 분위기가 정착되면 좋겠습니다.” 화학적 재활용을 통해 생산한 열분해유로 원유를 대체하는 납사를 생산하는 방식은 아직까지 법적인 규제에 묶여 있는 부분이 많습니다. 하지만 향후 성장 가능성이 높은 만큼 GS칼텍스를 포함해 많은 대기업들이 공을 들이는 영역이기도 합니다.에코인에너지는 열분해유 생산에 있어 독창적인 설비를 기반으로, 뚜렷한 로드맵을 그리고 있는 회사입니다. 이인 대표와의 인터뷰를 통해, 열분해유의 친환경적 장점과 산업적 가치에 대해 확신할 수 있었습니다. GS칼텍스는 에코인에너지를 비롯해 지금도 플라스틱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는 많은 스타트업을 응원합니다. ‘플라스틱 리터러시(Plastic Literacy)’ 웹페이지 바로가기 #### 이란 원유의 세계시장 복귀, 우리에게 미치는 영향은? 핵·이슬람 종파 갈등 등 대립 요소 산적 이란은 세계 최대 산유국이다.BP가 연례적으로 발표하는 세계 에너지 통계 리뷰(Statistical Review of World Energy) 최신판에 따르면 2020년 이란의 석유 매장량은 1,578억 배럴에 달했다. 베네수엘라, 사우디, 캐나다에 이어 세계 4위 규모의 매장량을 기록했고 전 세계 매장량 1조7,324만 배럴 중 9.1%를 이란이 보유 중이다. 그런데도 자원 부국 이란의 석유 생산량은 매년 줄고 있다. 2017년 하루 458만 배럴의 석유를 생산하던 이란은 2018년 460만 배럴, 2019년 339만 배럴, 2020년에는 308만 배럴까지 줄었다. 막대한 원유를 보유하고 있지만 생산량은 2018년에 비해 33%나 감소했다. 서방 세계의 경제 제재에 묶여 그 많은 석유는 땅속에 묻혀 있는 처지에 놓여 있다. 배럴당 100불대를 훌쩍 넘어서는 최근의 고유가 상황을 감안하면 이란이 보유한 석유 자산 가치는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지만 지금은 그저 ‘그림의 떡’일 뿐이다. 서방 세계가 석유 금수 조치를 포함한 경제 제재로 이란을 묶어 놓은 결정적인 배경은 핵 개발 가능성 때문이다. 이란은 지난 2015년 7월, UN 안전보장이사회 상임 이사국인 미국, 영국, 러시아, 프랑스, 중국 등의 P5 그리고 독일이 포함된 ‘P5 + 1’과 ‘이란 핵문제 해결을 위한 포괄적 공동행동계획(JCPOA: Joint Comprehensive Plan of Action)’에 최종 합의하며 세계 경제 교역의 일원으로 복귀했다. 그런데 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출범하면서 2018년 이란 핵 합의(JCPOA)에서 탈퇴했고 경제 제재가 재개되면서 지금까지 이란 경제는 고립되고 있다. 당시 트럼프 행정부가 이란과의 핵 합의를 파기한 배경은 JCPOA가 핵 개발, 탄도미사일 개발 억제력에 한계가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이란 측에 이라크 내 시아파 민병대, 예멘 후티 반군 지원 중단을 요구했던 것이 수용되지 않은 것도 핵 합의 탈퇴에 영향을 미쳤다.이란은 세계 최대 산유국이자 석유수출국기구 OPEC을 주도하는 친미 성향의 사우디와 심각한 종파 갈등도 겪고 있다. 수니파 정부가 집권하고 있는 예멘은 시아파 무장 단체인 후티 반군과의 분쟁이 지속되고 있는데 그 과정에서 시아파 종주국인 이란은 후티 반군을 지원하고 있고 수니파 종주국인 사우디는 예멘 정부를 후원하면서 이슬람 세계 무력 충돌이 멈추지 않고 있다. 현재도 이란 지원을 받고 있는 후티 반군은 끊임없이 사우디 유전 등을 향해 탄도미사일, 드론 등의 공격을 감행 중이다. 이란이 습관적으로 호르무즈 해협 봉쇄 카드를 꺼내 드는 것도 서방 세계 입장에서는 눈엣가시이다. 호르무즈 해협은 사우디가 위치한 아라비아반도와 이란 사이의 페르시아만을 벗어나 아라비아해로 연결되는 너비 50km에 불과한 좁은 해협이다. 세계 원유 교역의 30% 정도가 호르무즈 해협을 경유하고 있어 이곳에서 병목 현상이 발생하거나 봉쇄된다면 세계 석유 수급에 심각한 차질이 발생할 수밖에 없어 이란은 서방 세계를 압박하는 무기로 종종 활용하고 있다. 중동 바라보는 시각 변한 미국 그런데 미국 바이든 행정부가 출범하면서 이란 핵 합의 복원이 추진되고 있다.지난해 4월 오스트리아 빈에서 이란 핵 합의 복원 협상이 재개됐고 이후 여러 우여곡절을 겪고 있지만 이란의 세계 경제 무대 복귀 가능성은 높은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복원 협상 와중인 지난 해 6월, 이란 대선이 치뤄지면서 논의가 중단됐고 반미 성향인 에브라힘 라이시 대통령이 당선되며 난항이 예상되기도 했지만 이란의 핵 개발을 포기 또는 지연시키려는 미국의 의지는 강해 보인다.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 해 9월 열린 UN총회 연설에서 ‘이란이 중단 상태에 있는 핵 합의를 완전히 준수한다면 미국도 동일하게 합의를 준수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말했는데 이란 라이시 대통령도 제재 해제를 위한 협상 재개 의사를 밝히며 긍정적인 제스처를 보내고 있다. 중동 지역에 대한 미국의 시각 변화도 핵 협상 복원 가능성에 무게를 실어주고 있다.1970년대 중동 지역에서 촉발된 오일쇼크를 겪으며 주요 석유 소비국들은 미국 주도로 국제에너지기구(IEA)를 설립해 에너지 위기 공동 대응에 나서 정도로 에너지 안보를 국가 경영의 중요한 우선순위에 두고 있다. 세계 최대 석유 소비국이지만 산유국이기도 한 미국 역시 2010년대 중반까지 40여년동안 자국산 석유 수출을 금지하며 에너지 안보 기조를 유지해왔다.그런데 비전통 원유인 셰일오일의 상업적 개발에 탄력이 붙으면서 이제는 석유 수출국 반열에 올라 미국 입장에서 석유 자원과 관련한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가치가 예전만 같지 않다는 분석이다. 오히려 이란 핵과 미사일 개발을 저지하는 것이 미국 국익에 더욱 중요한 가치가 되고 있어 이란 핵협정 복원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지금은 이란 원유도 절실하다. 코로나 팬데믹을 통과하면서 세계 석유 수요가 빠르게 회복 중인 가운데 우크라이나 사태까지 겹치면서 국제유가가 급등하고 있는데 이란산 원유가 시장에 풀리면 수급과 가격 안정에 기여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란 복귀 이후 OPEC+ 대응 여부도 관전 포인트 이란 경제 제재가 풀릴 경우의 원유 증산 규모, 수출 확대 속도에 대한 전망은 조금씩 차이가 있지만 세계 석유 수급과 가격 안정에 긍정적일 것이라는 점은 분명해 보인다. 국제에너지기구 IEA는 2018년 고점 대비 하루 100만 배럴 이상 줄어든 이란의 원유 생산량이 핵 합의 복원으로 석유 수출이 허용되면 130만 배럴 규모의 생산량 증가가 가능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글로벌 에너지 정보 기업인 플래츠(Platts)는 이란 핵 합의가 타결되고 경제 제재가 완전히 해제되면 이란 원유 생산량은 빠른 시간안에 하루 75만 배럴 늘어나고 30만 배럴의 수출 증가가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Synergy Consulting 전문가는 이란이 생산 능력을 빠르게 증대시킬 수 있고 이란국영석유회사인 NIOC(National Iranian Oil Company)의 생산량이 수개월 이내에 현재의 하루 250만 배럴에서 320만 배럴로 70만 배럴 늘릴 수 있다고 예측했다. 이 관계자는 이란산 원유가 하루 100만 배럴 시장에 추가 공급되면 국제유가에 배럴당 5∼8불의 하방압력을 가할 수 있다고도 분석했다. 뱅크오브아메리카(BOA)는 이란 핵 협상이 타결되면 석유 시장에 하루 약 50∼100만 배럴 규모의 원유가 추가 공급되고 국제유가가 배럴당 최대 15불까지 하락할 수 있다는 전망을 내놓았다. 그런데 이란 원유가 시장에 풀릴 경우를 대비한 주요 산유국들의 견제 움직임이 포착되고 있다는 점은 변수가 될 수 있다. 먼저 러시아가 이란 원유 증산 이후의 세계 석유 수급 균형에 딴지를 걸 수 있다. 최근 러시아 세르게이 라브로프 외무장관은 ‘이란 핵 협상이 타결돼 원유 수출이 재개 될 경우 OPEC+가 생산 쿼터를 어떻게 최적화해 분배할지 합의하는 절차가 필요하다’라고 언급했다. 석유수출국기구 OPEC은 비OPEC 산유국과 결합한 OPEC+를 통해 세계 석유 공급량 등을 조절중인데 러시아는 비OPEC 산유국 대표 역할을 맡고 있다. 이런 러시아의 외무 장관이 ‘이란이 참여하는 OPEC+ 조직을 통해 세계 시장에 신규로 공급되는 물량이 발생하는 상황에서 쿼터를 최적 분배하는 방안을 합의해야 한다’라고 발언한 것은 이란의 가세로 세계 원유 공급량이 늘어나더라도 OPEC+ 회원국들의 생산량 조절을 통해 공급 총량이 늘어나는 것을 막겠다는 메시지로 해석되고 있다. 세계 최대 산유국이며 친미 성향인 사우디의 행보도 심상치 않다. 주요 외신들에 따르면 3월 초 사우디아라비아와 아랍에미리트(UAE) 지도자들은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전화 통화 요청을 거부했다. 우크라이나 사태와 관련해 증산 등을 통해 국제 유가 안정에 기여해 달하는 미국 정부의 요청에도 응답하지 않고 있다. 그러는 사이 사우디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는 미국 경제 제재를 받는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통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랍 세계에서 미국과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해왔던 사우디의 이례적인 행보는 바이든 행정부 출범 이후 이란 핵 협상 복원 등이 추진되는 과정에 대한 불만 표출로 해석되고 있다. 이란에 적대적인 사우디 입장에서는 미국이 경제 제재 해제를 주도하는 과정이 달갑지 않다. 특히 핵 개발과 더불어 예멘 반군 지원 중단 등을 옵션에 추가하며 이란을 압박했던 트럼프 행정부와 달리 바이든 대통령은 자국 안보 위협 수단이 되는 핵과 미사일 개발 저지에 협상의 초점을 맞추고 있다는 것이 사우디의 불만인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그럼에도 경제 제재 카드만으로 이란의 핵 개발 진척을 억누를 수 없고 이란산 원유가 시장에 풀려 유동 물량을 늘리는 것도 절실한 미국 입장에서는 핵 합의 복원에 적극적일 수 밖에 없어 이란의 국제무대 복귀는 시간 문제라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한편 이란산 원유가 시장에 풀리게 되면 우리나라 정유사들의 원유 구매 선택지가 넓어지고 도입 가격 경쟁력이 개선되는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이란 경제 제재가 풀렸던 2017년만 해도 우리나라 도입 원유의 13%가 이란산 원유로 채워졌다. 특히 우리나라 정유사들이 이란에서 도입하는 원유의 약 70%가 초경질유인 콘덴세이트인데 2016년 이후 우리나라의 전체 콘덴세이트 도입량 중 54%가 이란산일 정도로 절대적인 비중을 차지했다. 이란산 컨덴세이트는 가격경쟁력도 탁월해 수입이 한창이던 당시 운송비가 비슷한 카타르산에 비해 배럴당 평균 2.5달러 이상 저렴해 우리나라 정유사와 석유화학사 선호도가 높았다. 하지만 트럼프 행정부가 이란 핵협정을 폐기하며 석유 금수 등 경제 제재를 가하면서 이란산 원유 도입의 길은 지금까지 막혀 있다. 2019년 5월 이후 현재까지 이란으로부터 단 한 방울의 원유도 수입되지 않고 있다. 그나마 다행스러운 점은 가격 경쟁력까지 확보한 셰일원유 개발 확대에 힘입어 미국산 원유가 중동산 원유의 대체지 역할을 하고 있다는 점이다. 그렇더라도 미주보다 수송 거리가 가깝고 가격경쟁력까지 갖춘 이란산 원유 거래가 허용되며 구매 선택지가 추가되는 상황은 우리나라 정유사 입장에서 환영할 일이 분명하다. 세계 원유 시장으로의 이란 복귀는 그래서 우리나라 그리고 주요 에너지 소비국 입장에서는 간절한 희망이 되고 있다. GS칼텍스에 의해 작성된 본 콘텐츠는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4.0 국제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으며, 에너지플랫폼뉴스의 저작물에 기반합니다. #### 이렇게 트렌디한 주유소 봤어? 에너지플러스 허브 – ‘간편결제’ 편 작년 10월, GS칼텍스는 미래형 주유소의 새 이름 에너지플러스 허브를 새롭게 선보였죠.그렇다면 ‘미래형 주유소’에는 대체 어떤 것들이 담기게 되는 걸까요? 여러분의 상상을 뛰어넘을 에너지플러스 허브의 이야기를 차곡차곡 들려드릴 텐데요. 먼저 오늘은 ‘간편결제’에 대해 소개할까 합니다! 모바일만 있으면 OK! 지금은 지갑 없는(wallet-less) 시대 ” ◯◯페이 단점 드디어 찾았다.지갑 잃어버린 지 이틀만에 알아챔” 인터넷 상에서 요즘 떠도는 간편결제 관련된 에피소드입니다. 간편결제가 얼마나 편리한지 단박에 알 수 있는 내용이죠.최근 사람들 사이에서는 지갑을 휴대하지 않고 휴대폰만으로 업무를 처리하는 방식이 트렌드로 자리잡으며 모바일 시장이 점점 확대되고 있습니다. 이에 신용카드 등 결제정보를 모바일기기에 미리 등록하고 간편한 인증(생체인증, 간편 비밀번호 등)만으로 결제하는 방식을 가리키는 ‘간편결제’, 여러분들도 이미 많이 사용하고 계시죠? 인터넷 쇼핑 등 온라인에서 뿐 아니라 오프라인까지 그 쓰임새가 확장되고 있는데요. 간편결제, 이제는 GS칼텍스 주유소에서도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바야흐로 주유소도 지갑 없는(wallet-less) 시대 작년 8월 GS칼텍스는 미래형 주유소로 도약하기 위해 먼저 카카오페이, 페이코, 제로페이를 도입했어요. 그리고 같은 해 11월 ‘정유사 최초’로 네이버페이까지 도입하며 간편결제 3대장(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페이코)과 제로페이가 완성되었습니다. GS칼텍스 주유소에서 간편결제 사용하는 방법, 어렵지 않습니다. 먼저 신용카드 또는 계좌를 연동하여 결제수단을 등록해 주세요. 그 후 주유소에 방문하여 주유를 합니다. 이제 결제를 해야겠죠? 해당 간편결제 어플/온라인 상에서 바코드 혹은 QR 코드를 생성해 결제한 뒤 목적지로 여정을 떠나면 됩니다! 현재 전국 직영주유소 250개 매장에서 4가지 간편결제를 사용할 수 있고요. 올해 전체 주유소에 확대해 나갈 예정입니다! 이제 주유소도 트렌드에 맞춰나가야 할 때입니다. 그 중 오늘 먼저 지갑 없는(wallet-less) 시대로의 변화를 살펴보았는데요. 전국의 GS칼텍스 주유소에서 간편결제가 가능해질 그 날까지, 그리고 아주 자연스럽게 주유소에서 간편결제를 사용할 그 날까지 도전하고 도전하겠습니다! “에너지, 그 가능성을 넓히다!” #### 이산화탄소 포집과 저장, 선택인가 필수인가 💡 본 콘텐츠는 중앙일보 2023년 12월 18일에 게재된 내용입니다.☞ 중앙일보 칼럼 보기 권이균 공주대 교수·전 한국CCUS추진단장 지난 백만 년 동안 대기 중의 이산화탄소(CO2) 농도가 지금처럼 높았던 적은 없었다. 이는 산업혁명 이후 화석연료를 사용하면서 CO2가 급격하게 배출된 것이 원인이라는데 이견이 없을 것이다. 국제사회는 CO2 배출 저감을 위해 화석연료 사용량 축소를 제시하고 있다. 이를 위해 에너지 전환을 필두로 전기화, 에너지 효율 등 해법이 제시되고 있으며, CCS(이산화탄소 포집·저장)도 CO2 배출 저감의 핵심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최근에 세계 최대의 CCS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는 호주 셰브론 고르곤 CCS 현장을 다녀왔다. CCS 기술은 완성되지 않은 기술 또는 경제성이 낮은 기술이라는 의구심에 대한 답을 얻을 수 있는 기회였다. 호주 셰브론 고르곤 CCS 프로젝트의 처리량은 연간 약 160만t에 달한다. 단일 프로젝트로 연간 약 160만t의 CO2를 감축하고 있는데, 완성되지 않은 기술이라고 할 수 있을까? 일부 기술을 보완하면 연간 약 400만t 처리가 가능한 프로젝트가 현실에서 가동되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상업용 CCS 프로젝트가 경제성 확보를 위해 선택한 방법은 대형화다. CCS 산업이 규모의 경제를 따르는 사업이기 때문에 규모가 수백만 톤에서 천만 톤까지 확대되고 있으며, 그 결과는 경제성 확보다. 국제에너지기구 및 CO2CRC(호주국책연구기관) 등 권위있는 CCS 전문기관들은 대부분의 프로젝트가 2030년대를 넘어가면서 경제성을 갖출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나아가 최근 CCS 프로젝트들은 선진 기술을 적극 도입하여 안전에 대한 신뢰도가 높아지고 있다. 지난 11월, 호주는 포집한 CO2를 국가 간에 운송하여 저장하는 법률을 통과시켰다. CCS에 대한 국제적 환경과 기업의 도입 의지가 빠르게 긍정적으로 변화하고 있는 것이다. 세계 최대의 상업적 호주 셰브론 고르곤 CCS 프로젝트 현장에 있는 CCS 전문가들과 함께 설계부터 운영까지 살펴보며 부러움과 부끄러움이 밀려왔다. 우리가 CCS 기술에 대한 논쟁을 하는 동안 세계 최고 기술력은 창의성과 현장성에 기반하여 끊임없이 발전하고 있었다. CCS 기술은 검증된, 안전한, 반드시 필요한 기술이며, 정부는 CCS 기술에 대해 즉시, 지속적으로, 대규모로 투자해야 한다고 촉구하는 호주의 기업과 전문가들의 확신에 찬 주장을 지켜보면서, 신중함을 지나치게 강조하며 소극적이었던 나의 생각과 태도를 반성하게 된다. 우리나라도 확신을 갖고 CCS 사업에 과감한 투자와 지원을 시작할 때이다. 고르곤 프로젝트는? 고르곤 프로젝트는 셰브론 호주 법인이 운영하는 세계 최대 액화천연가스(LNG) 프로젝트 중 하나이자 호주 역사상 가장 큰 단일 자원 프로젝트입니다. 이 프로젝트는 국제 시장에 LNG를 공급하고 서호주 시장에 천연가스를 공급하는 것 외에도 고르론 가스전에서 자연적으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를 포집 및 저장하여 프로젝트 운영의 탄소 집약도를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 세계 최대 CCS현장, 호주 Gorgon 프로젝트에서 국내외 CCS사업을 논의하다 #### 이은주 GS칼텍스 DX센터장 “현업이 직접 AI 에이전트 만드는 에너지 기업, 비결은 DAX 통합 추진” 변화이냐, 안정이냐. 많은 기업이 이 갈림길에서 고민한다. AI의 등장 이후 변화의 속도가 그 어느 때보다 빨라진 지금, 선택의 무게는 더욱 커졌다. GS칼텍스는 비슷한 고민을 하다가 최근 새로운 기준을 받아들였다. ‘굿 리스크 테이킹(Good Risk Taking)’이다. 이은주 GS칼텍스 DX센터장 GS칼텍스의 어느 회의에서나 자주 들을 수 있다는 이 표현에 대해 이은주 DX센터 센터장은 “대표님이 제안하신 가치인데, 리스크 테이킹에 ‘굿’이라는 단어가 붙으니 어떤 도전도 기꺼이 시도하는 문화가 퍼지고 있다”라고 밝혔다. 원유 가격 및 제품 수요의 불확실성, 생산 시설 규모 경쟁, 인구 감소 등 에너지 산업을 둘러싼 변수가 많아지는 상황에서 굿 리스크 테이킹이라는 가치가 새로운 기회와 혁신에 과감히 도전하게 만들고 있다는 것이 이 센터장의 설명이다. GS칼텍스에서 CIO와 CDO 역할을 맡고 있는 이은주 센터장을 통해 내부 변화를 보다 자세히 들여다봤다. 사내 곳곳에 AI가 흐른다···‘AiU’가 만든 새로운 업무 일상 “방금도 재무팀에서 연락이 왔네요. FAQ 에이전트를 직접 개발했다고 검수를 요청한다고요.” 인터뷰를 시작한 지 얼마되지 않아, 이은주 센터장의 메신저 창에 새로운 알림이 떴다. “최근 이런 메시지를 자주 받는다”라며 웃으며 말하는 이 센터장은 “요즘같이 DX센터에서 제공하는 신 기술을 직원이 적극 활용하는 모습을 볼 때 큰 보람을 느낀다”라고 표현했다. 실제로 따로 요청한 것이 아닌데도 GS칼텍스에서는 IT 부서뿐 아니라 생산, 판매, 재무, 법무, 홍보, 인사 등 다양한 현업 부서가 직접 에이전트를 만들어 활용하는 모습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현재까지 만들어진 에이전트는 50여 개. 이 중에는 협력사 직원을 위한 작업 전 안전점검회의 AI 비서, 원유 구매 계약서 검토 에이전트, 복잡한 의료비 신청 절차를 자동화한 에이전트, 주유소 이용 고객의 피드백(VoC)를 자동으로 분류 및 분석해주는 에이전트 등이 포함돼 있다. 이 모든 에이전트는 올해 6월 공개된 사내 생성형 AI 서비스 플랫폼 ‘AiU’를 통해 개발됐다. ‘AiU’라는 이름은 AI와 기름을 뜻하는 ‘유(油)’를 합한 이름인데, 동시에 ‘당신(You)을 위한 AI’, 즉 각 직원에게 맞춰진 개인화된 AI를 뜻하기도 한다. 이은주 DX센터장은 AiU의 성과가 GS칼텍스의 디지털 전환 철학과 성과를 가장 잘 보여주는 사례라고 강조했다. 이 센터장은 “정확히 말하면 단순한 DX가 아니라 DAX(Digital Transformation + AI Transformation) 철학”이라며 “생산 현장부터 본사까지 모든 구성원이 디지털 전환(DX)과 AI 전환(AX)을 함께 경험할 수 있도록 추진해, AI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에너지 기업으로 나아가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에이전트 개발이 늘어가는 이유에 대해 이 센터장은 “‘100점짜리’ 에이전트를 만들어야 하는 부담이 없어 직원들이 다양한 시도를 할 수 있었고, DX센터 입장에서도 적은 인력으로도 AI 개발 지원을 늘릴 수 있었다”라며 “여기에 AiU의 ‘플레이그라운드’ 기능으로 임직원이 직접 AI를 개발·테스트하며 AI를 더 가깝게 활용할 수 있게 했다”라고 설명했다. AI 에이전트 플랫폼이라고 하면 개발자 전유물처럼 들리지만, AiU는 비전문가도 쉽게 쓸 수 있다. 챗GPT와 크게 다르지 않기 때문이다. 의도적으로 직원이 매일 확인하는 업무 시스템 한쪽에 AiU를 붙여, 자연스럽게 AI를 접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에이전트를 직접 만들지 않아도 챗GPT처럼 사내 데이터를 기반으로 AI에게 질문할 수 있고, 외부 정보와 내부 데이터를 함께 검색할 수도 있다. AiU가 공개된 지 5개월. 현재 전 직원의 약 85%가 꾸준히 이용하고 있으며, 임직원의 95%가 한 번 이상 서비스를 사용했다. 이 센터장은 “생산기술직 직원들은 대부분 PC 없이 모바일 환경에서 일하는데, 이 같은 환경에서도 95%가 사용했다는 건 그만큼 서비스 확산 속도가 빠르다는 의미”라고 강조했다. GS칼텍스 AiU 플랫폼 스크린샷 흥미롭게도 AiU는 시범 서비스 단계부터 직원들의 관심이 높았다. GS칼텍스 DX센터는 2023년부터 AI 서비스 도입을 논의했고, 2024년에는 AWS 기반으로 며칠 만에 시범 서비스를 개발했다. 기본적인 UI만 갖춘 초기 버전이었지만, 이미 300명 넘는 직원이 참여해 필요한 기능과 요구사항을 공유했다. 그만큼 AI를 업무에 도입하고 싶어 하는 직원이 많았다는 의미다. 이 시범 운영을 통해 DX센터는 직원들이 AI를 통해 어떤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지, 그리고 어떤 기능을 가장 필요로 하는지를 구체적으로 파악할 수 있었다. 이후 외부 솔루션을 도입할지 내부에서 직접 개발할지를 검토한 끝에, GS그룹이 개발한 AX 플랫폼인 ‘미소(MISO)’를 기반으로 GS칼텍스만의 기능을 추가해 완성하는 방향을 택했다. 전체 개발 기간은 약 6개월이 걸렸다. 이은주 센터장이 AiU의 기술 설계에서 가장 중점을 둔 부분은 특정 LLM에 대한 의존성을 최소화한 구조다. 직원들이 선택할 수 있는 모델도 오픈AI, 앤트로픽 등 여러 종류로 구성했다. 이 센터장은 “AI 기술 트렌드는 빠르게 변화하기 때문에, 언제든 더 나은 기술이 등장하면 자유롭게 연결해 활용할 수 있는 구조를 염두에 뒀다”라며 “AI 기술은 계속 바뀌지만, 그 기반이 되는 내부 데이터와 애플리케이션은 핵심 자산으로 남을 것이기에 인프라 투자를 병행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DX와 AX를 함께 추진하는 ‘DAX’ 철학도 이러한 맥락과 맞닿아 있다”라고 덧붙였다. AiU는 단순히 AI를 확산시키는 사례를 넘어, 기존 시스템을 재활성화하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사실 GS칼텍스는 이미 내부에 통합검색 시스템을 갖추고 있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정확도 저하와 활용도 감소로 인해 사용률이 낮아지고 있었다. AiU는 이를 AI로 보완했는데, 가령 M365 문서, 업무 규정, HR플라자 정보까지 한 번에 검색할 수 있으며, AI가 결과를 요약해 보여준다. 이 센터장은 “기존 시스템에 AI를 더해 조금 더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인데, 결과적으로는 죽어 가던 서비스를 AI가 살리는 역할을 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에너지 기업에서 수 백 건 DX/AX 프로젝트를 만든 3가지 동력 AI 등 새로운 IT 기술을 조직 전반에 도입하고 확산하는 일은 결코 간단하지 않다. 기술에 대한 거부감이나 업무가 바쁘다는 이유로 실무 적용이 지연되기 일쑤여서, ‘디지털 전환(DX)’이 구호에 그치는 사례가 적지 않다. 그러나 GS칼텍스는 DX를 일회성 이벤트로 끝내지 않고, 전사적인 변화가 지속될 수 있도록 문화·성과 관리 제도·교육이라는 세 가지 축을 마련했다. 먼저 GS칼텍스는 ‘바텀업(Bottom-up) DX’ 문화를 먼저 구축했다. 전통적인 IT 프로젝트는 대규모 계획 수립, 제안요청서(RFP) 작성, 외부 업체 선정의 절차를 거치지만, 그 사이 고객의 요구가 달라지는 경우가 흔하다. GS칼텍스는 고객 요구를 실시간으로 해결하는 빠른 실행 중심의 접근법을 택했다. 거대한 프로젝트가 아니더라도 작은 앱이나 대시보드 하나를 DX로 간주하며, 각 시도가 가진 가치를 존중한다. 예를 들어, 외부 뉴스를 자동으로 수집·정리하는 앱은 IT 부서가 아닌 현업에서 직접 만든 결과물이다. 그렇게 작은 성취가 쌓이며 자발적 디지털 혁신 문화가 형성되었고, 2019년 DX센터 설립 이후 지금까지 추진된 프로젝트는 수백 건에 달한다. 이 같은 변화를 가능하게 한 배경에는 조직의 높은 수용성이 있다. 기술적으로 아무리 잘 만들어도, 동료들이 “이게 뭐 대단하다고”, “부정확하면 어쩌나?”라는 반응을 보이면 만든 사람은 다시 시도하기 어렵다. GS칼텍스에서 관련 문제가 생기지 않았던 이유는, 앞서 언급한 ‘굿 리스크 테이킹’ 철학이 조직 전반에 자리 잡았기 때문이다. 이은주 센터장은 “리스크에도 단계가 있다. 팀원이 감당할 수 있는 리스크가 있고, 팀장이나 임원, 대표이사까지 검토해줘야 하는 리스크도 있다”라며 “DX는 어느 정도의 리스크를 동반한다. 굿 리스크 테이킹이 작동하려면 리스크 단계를 파악하고 리더급이 적극 지지해야 하는데, GS칼텍스는 그런 문화가 자리 잡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은주 센터장은 GS칼텍스에 합류한 뒤, 조직이 가진 긍정적인 소통 방식을 새롭게 배웠다. 문제 해결에만 집중하기보다 작은 성취를 인정하고 함께 칭찬한 뒤, 그 위에서 개선점을 찾아가는 방식이었다. 이 센터장은 “GS칼텍스에서 긍정적인 피드백 문화가 지닌 가치를 몸소 깨달았다”라며 “성과를 인정하는 문화가 자연스럽게 실무진의 DX 참여를 이끌어내는 원동력이 됐다”라고 강조했다. 이 철학은 보상과 성과 관리 제도로 구체화됐다. GS칼텍스는 전사 성과혁신위원회를 별도로 두고, 현업에서 추진한 DX 프로젝트 중 우수 사례를 매달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이때 발표는 팀장이 아닌 실무 담당자가 직접 맡으며, 발표 자료에는 소속과 이름이 가장 먼저 소개된다. 선정된 직원의 사례는 사내 웹사이트에 게시된다. 그만큼 공로를 인정하는 것이다. 이러한 과정은 다른 직원들에게 “우리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주며, 자발적인 참여 확산으로 이어지고 있다. 또한 운영위원회는 실패 사례도 적극적으로 공유한다. 각 프로젝트의 시도 내용과 개선점을 공유하며, 실패를 학습의 기회로 전환하려는 취지다. 성과 측정과 관련해서 이 센터장은 재무적으로 입증된 결과만을 성과로 인정한다고 설명했다. 일반 IT 기업에서 흔히 사용하는 전환율이나 클릭률 같은 추정치는 지표로 활용하지 않는다. 대신 혁신을 이끄는 생산성 향상, 비용 절감 효과, 고객 만족도 향상 등 의미 있는 지표를 별도로 관리한다. 관련 성과는 전사 성과 관리 시스템에서 통합 관리된다. 교육은 특히 DX센터가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부분이다. GS칼텍스는 소수 전문가에 의존하는 방식이 아닌, 수백 명의 현업 DX 전문가를 육성하는 전략을 선택해 효과를 거두었다. 디지털 도구를 활용해 현장의 문제를 직접 해결할 수 있는 현업 DX 전문가가 많아질수록 디지털 확산 속도도 그만큼 빨라지기 때문이다. 현장에서 기술이 전파되면, DX 조직은 개발 환경과 추가적인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디지털 아카데미’라는 이름의 이 교육 프로그램은 짧게는 하루, 길게는 3개월 동안 종일 과정으로 운영되며, 직무 재교육과 전문성 강화를 통해 GS칼텍스의 DX 인재를 육성한다. 이곳에서는 로우코드 개발자 과정과 사내 DX 전문가 과정 등이 운영되며, 현업 실무자가 직접 기술을 배우고 이를 업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교육 과정에는 RPA, 태블로, 파이썬, AI, 데이터 사이언스 등 다양한 기술이 포함된다. 특히 최근에는 대표이사와 전 임원이 직접 생성형 AI 교육을 수강하며, 리더가 솔선수범해 학습 문화를 주도하고 있다. 이은주 GS칼텍스 DX센터장 수동적 지원에서 능동적 혁신으로 GS칼텍스에서 일한 지 약 2년이 된 이은주 DX센터장은 DX 거버넌스 혁신에 초점을 두고 있다. 과거 DX부서가 각 사업부의 요구사항을 받아 지원하는 ‘수동적 역할’에 가까웠다면, 이제는 ‘능동적’ 역할로 전환하고 있다. 예를 들어 전사 DX 과제의 우선순위를 정하고, 기술 성숙도와 실행 가능성을 평가하며, 중복 과제를 통합하는 식이다. 구체적인 목표로 이은주 센터장은 시스템 정리를 중요하게 꼽았다. 사용자가 거의 없거나 운영비용 대비 가치가 낮은 시스템을 과감히 정리해 효율성을 높이고 비용을 절감하겠다는 계획이다. 같은 맥락에서 글로벌 아웃소싱도 적극 활용하고 있다. 현재 GS칼텍스는 IT 인프라는 물론 HR, 구매, 법무 등 내부 시스템 운영을 해외 아웃소싱 인력과 협업하며 효율적인 글로벌 운영 체계를 구축 중이다. 이렇게 절감한 운영비는 비즈니스 복원력 강화를 위한 재해복구 시스템 고도화와 안정적인 비즈니스 지원을 위한 DX 기반 강화에 재투자되고 있다. 내부에서 관심이 높은 AI 분야도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은주 센터장은 “직원들, 특히 리더 및 임원분들이 더 많은 데이터가 통합된 서비스를 기대하고 있다”라며 “향후 AiU에게 ‘우리가 최근 이 고객과 어떤 일을 했지?’라고 물으면, A본부의 진행 현황, B본부의 요구사항, 실시간 고객 문의 내용 등을 동시에 파악할 수 있도록 플랫폼을 고도화하고 싶다”라고 설명했다. #### 이제 ‘빨간색 재활용 금지 표시’ 플라스틱은 종량제 봉투에 버려주세요! 분리배출하는 만큼 재활용은? 1955년 국내에 쓰레기 종량제 및 분리배출 제도가 본격적으로 도입되었어요. 우리나라는 환경부 통계를 기준(2019년)으로 생활 폐기물 분리배출을 통한 수거율이 87.1%에 달하는데요. 전 세계에서 독일 다음으로 분리배출을 잘하는 나라입니다. 그러나 분리배출을 잘하는 것에 비해 실제 재활용률은 약 30%로 낮을 수치를 보여주고 있어요.다양한 색과 재질 그리고 이물질이나 쉽게 분리되지 않는 라벨 등은 낮은 재활용률의 원인으로 파악되고 있는데요. 특히, 포장재가 재활용을 방해하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면서, 자원 재활용률을 높이고자 환경부에서는 다양한 움직임을 보여줬어요. 2018년 재활용 폐기물 처리 대책을 내세웠으며, 2019년에는 일회용품 줄이기 대책, 2020년 자원 순환 대전환 정책을 발표하며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이고 자원 순환 향상에 힘쓰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합성 플라스틱? 아직도 헷갈리는 분리배출 그러나 일반 플라스틱인 줄만 알았던 화장품 용기의 경우는 대부분 합성 플라스틱이고, 화려한 금속 재질의 띠를 두른 제품이기 때문에 재활용이 안 된다고 해요. 또, 당연히 플라스틱으로 재활용될 거라 믿었던 테이크 아웃 컵은 로고 등 프린팅이 되어 있어 불가능하며, OTHER(혼합 플라스틱) 표시가 되어 있는 즉석밥 용기나, 내부에 폴리에틸렌(플라스틱류)이 적용된 라면 용기도 마찬가지로 재활용되지 않기 때문에 여전히 헷갈리기만 합니다. GS칼텍스-아모레퍼시픽, 플라스틱 공병 재활용 업무 협약 체결 다가오는 2022년, 부활하는 컵 보증금제를 아시나요? 이처럼 소비자들의 헷갈림을 최소화하여 올바른 분리배출을 돕고, 제품을 만드는 기업에도 포장재의 재질 등 포장 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환경부에서 의무적으로 분리배출 개정안을 도입한다고 하는데요. 개정안에 대해 자세히 살펴볼게요. 색깔을 통해 재활용 여부를 한눈에! 다가오는 2022년 1월 1일부터 플라스틱과 금속 등 다른 재질이 접합된 포장재에 빨간색으로 된 ‘도포・첩합 표시’가 부착됩니다. 복합 재질로 만들어져 재활용이 어려워 잔재물로 처리되는 포장재를 줄이기 위해 개정안이 도입되었어요. 그러니까 내년부터는 2가지 이상의 재질로 혼합제품을 만들 때 반드시 위 표기를 해야 합니다. 노란색의 ‘무색페트’ 표시 또한, 지난해 12월부터 무색페트병 분리배출이 시행됨에 따라 ‘도포・첩합 표시’와 함께 추가되었습니다. 요즘 환경 트렌드는 무라벨?! 페트병부터 특수 라벨, 바나나잎 포장까지! 도포・첩합 표시는 도포(코팅), 첩합(라미네이션)등의 방법으로 혼합된 부분을 쉽게 분리할 수 없는 경우에 해당되는데요. 그 대상으로는 종이팩이나 폴리스티렌페이퍼(PSP), 페트병 및 기타 합성수지 용기・트레이류 포장재가 포함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금속 등 타 재질과 혼합된 부분을 별도의 도구를 이용하지 않고서는 분리하기 어려웠어요. 때문에 올바른 분리배출을 하기 어려웠으나 앞으로는 도포・첩합 표시를 통해 분리배출에 대한 고민을 덜고, 일반 쓰레기로 바로 배출할 수 있게 된 거죠! 샴푸통을 예로 들어 볼게요. 샴푸통의 몸체는 무색페트병으로 노란색 재활용 표시가 부착되어 재활용이 가능해요. 그러나 펌프는 플라스틱과 내부에 금속 스프링이 결합되어 있기 때문에 빨간색의 도포・첩합 표시가 부착되어 재활용이 불가능합니다!따라서 도포・접합 표시가 붙은 제품이나 포장재는 분리배출이 아닌 종량제 봉투에 담아서 배출해야 한다는 점 꼭 기억해주세요. 빨간색, 노란색으로 표시돼 있기 때문에 보다 직관적으로 확인 가능하며, 쉽게 알아차리실 수 있겠죠? 종이팩도 이제는 분류해주세요! 우유나 두유를 자주 드시는 분들도 그동안 많이 헷갈리셨을 거예요. 겉면의 포장 재질만 보고 당연히 종이로 생각하셨을 텐데요. 사실 내부 재질은 폴리에틸렌이라는 플라스틱이 코팅된 일반팩(살균팩)이어서, 종이로 분리배출 해도 다시 분리되고 있습니다. 재분리된 우유팩은 별도의 공정을 거쳐 재활용되고 있어요. 두유도 겉면과 달리 내부는 알루미늄 재질로 코팅된 멸균팩이라 종이로 분리배출 해도 재활용이 어려워 다시 분리됩니다. 두유는 우유와 달리 재분리되어 일반 쓰레기로 버려지고 있어요. 이렇게 일반팩과 멸균팩을 종이류로 착각하여 분리배출하는 문제를 최소화하기 위해 앞으로는 종이팩(일반팩+멸균팩) 포장재에 대한 분리배출 표시를 통해 구분할 수 있도록 개정됩니다. 또한, 개정안을 통해 환경부는 일반 쓰레기로 버려지고 있었던 멸균팩을 최대한 재활용할 수 있도록 대책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이를 조금이라도 돕기 위해 개정안에 따라 일반팩(살균팩)과 멸균팩으로 구분하는 것! 이제는 잊지 않고 기억해주세요. 자원 순환을 위한 우리의 역할 재활용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노력뿐만 아니라 정부, 생산자 그리고 소비자인 우리의 역할 또한 중요합니다. 앞서 알려드린 개정안을 바탕으로 소비자인 우리에게는 쉽게 헷갈릴 수 있는 재질에 대한 지속적인 학습과 더불어 적극적인 참여가 요구돼요.생산자인 기업 또한, 되도록 포장 자체를 재활용할 수 있도록 바꾸거나 쓰레기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포장을 간소화하는 방안을 고민해야 할 필요가 있죠. 이에 자연스럽게 포장재 제조 업체들의 설비 개선을 위한 부담이 높아지는데요. 여기서는 정부의 경제적, 제도적 후원이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이렇듯 분리배출 개정안은 앞으로 소비자가 받는 스트레스도 줄일 수 있으며, 기업에도 명확한 기준으로 제품을 생산・판매할 수 있게 해줍니다. 2022년 1월 1일 이후에 새로 출시 및 제조되는 제품이나 포장재부터 적용된다고 하니 개정안 내용 다시 한번 확인하셔서 더는 헷갈리지 않도록 꼭 체크해주세요!더욱 올바른 분리배출을 통해 자원 순환의 첫 단추를 꿰매보는 건 어떨까요? #### 이제 도시는 멈춰있지 않다! ‘리퀴드폴리탄 세대’가 온다 봄날은 금방 지나가고, 벌써 최고 기온이 30도에 육박하는 날이 있을 정도로 여름이 빠르게 다가오고 있습니다. 다들 올여름 무더위를 피할 휴가 계획은 세우셨나요? 제주도는 우리나라 대표 휴양지 중 하나인데요. 언제부턴가 많은 연예인이 제주에 거주지를 마련하고, 본업을 할 때는 도시로 돌아오는 모습이 꾸준히 방송에 노출되며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자아내고 있죠. 하지만 이는 특정 사람들만의 유별난 일상이 아니라, 달라진 사회 환경에 따른 자연스러운 변화 중 하나인데요. 이렇게 머무르는 공간에서 어울리는 공간으로, 고정되지 않고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과 교류하는 도시를 ‘리퀴드폴리탄’이라 합니다. 인구 감소와 지역 불균형 문제를 안고 있는 우리나라에 리퀴드폴리탄의 등장이 새로운 희망이 될 수 있을까요? 일상의 연장, 여행하듯 사는 도시 리퀴드폴리탄의 등장 리퀴드폴리탄은 액체라는 뜻의 ‘Liquid’와 도시를 의미하는 ‘Politan’의 합성어로, 하나의 액체처럼 유연하고 서로 연결되며 다양한 모습으로 변하는 도시를 의미합니다. 매년 사회현상을 분석하고 진단하는 척도가 되는 10개의 트렌드 키워드를 발표하는 서울대 소비트렌드분석센터의 <트렌드코리아 2024>에서도 이 리퀴드폴리탄을 키워드 중 하나로 뽑았는데요. 이 유연한 도시가 올해의 사회상을 대표하는 현상 중 하나로 대두된 배경에는 크게 두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첫 번째는 교통망의 발전으로 물리적 거리의 제약이 줄어들고 있다는 점입니다. SRT, KTX, 비행기와 같은 고속 이동 수단의 등장으로 우리나라는 점차 일일 생활권 시대에 진입하고 있습니다. 이는 수도권의 교통 혼잡을 줄여주고, 도시에서 도시로의 이동이 수월해지게 해 사람들의 활동 반경이 넓어지고, 다양한 도시와 관계를 맺을 수 있게 하죠. 예를 들어 과거에는 서울 근무자가 약간의 불편함을 감수해도 경기도 출퇴근을 다니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면, 이제는 그 범위가 우리나라 전체로 확장되고 있죠. 두 번째는 디지털 기술 발전으로 인한 라이프스타일 변화입니다. 태어날 때부터 각종 전자기기에 익숙한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들은 어린 시절부터 휴대폰과 컴퓨터를 동시에 다루는 멀티태스킹에 능하며 짧은 콘텐츠로 여가를 즐기기 때문에, 한 콘텐츠에 길게 집중하지 못하고 여러 정보를 동시다발적으로 수용합니다. 흔히 Z세대라 불리는 이들은 자신에게 맞는 선택지를 끊임없이 탐색한다는 의미로 ‘플로팅세대(Floating Generation)’라고도 하죠. 이들은 디지털 기술을 통해 위치에 구애받지 않고 원격으로 업무를 수행하는 일이 익숙합니다. 때문에 유동적인 삶을 추구하고,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마치 유목민처럼 떠도는 디지털 노마드 스타일을 즐기는 성향이 강한데요. 지난 몇 년간 팬데믹으로 인한 재택근무, 휴양과 업무를 함께하는 워케이션 등 원격 업무 형태가 확대되면서 이 성향이 가속화되었죠. 이처럼 교통망과 디지털 기술 발전으로 넓어진 사람들의 생활 반경과 달라진 라이프 스타일은 자연스럽게 인구가 고정된 도시 개념을 약화시키고, 도시를 구축하는 인구 개념도 확장했습니다. 기존의 도시 인구는 지역에 일정한 주소지를 두고 머무는 ‘정주인구’만을 의미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정주인구에 여행을 온 외국인, 타지역에서 출퇴근하는 회사원, 치료를 위해 입원한 환자 등 특정 지역에 일정 생활을 영위하는 인구를 포함하는 개념인 ‘생활인구’, 주민등록 지역 외 1박 이상 머무는 인구를 의미하는 ‘체류인구’ 등 그 도시와 다양한 관계를 맺고 있는 모든 관계인구를 도시 인구로 간주하는 개념으로 변하고 있죠. 이처럼 도시를 구성하는 개인의 삶에 도시와 공간을 안착시키는 방식이 변하면서 그 사람들이 머물고, 일하고, 살아가는 도시도 변하게 됩니다. 그 변화된 도시가 바로 ‘리퀴드폴리탄’입니다. MZ들의 여름 성지 ‘양양’으로 본 리퀴드폴리탄 성장을 위한 3요소 아무리 사람들의 생각이 바뀌고, 도시의 개념이 변화되어도 도시에 매력이 없다면 찾는 이도, 머무르는 이도 없을 겁니다. 때문에 지방 도시가 활력을 찾고, 지역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도시 고유의 소재로 대체할 수 없는 매력을 만들어 사람들을 끌어들여야 하는데요. 대표적인 성공 사례가 바로 서퍼들의 천국 ‘양양’입니다. 강릉과 속초 사이 작은 어촌 도시 양양은 서핑의 인기와 함께 한국을 대표하는 관광지로 발돋움했죠. 양양은 주민등록 인구는 2만 7천 명 정도에 그치지만 체류인구를 포함하면 4만명에 달하며, 매년 40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서핑을 하기 위해 양양을 방문합니다. 때문에 양양은 지자체 차원에서 서핑 교육 시설과 관련 편의시설을 확충했습니다. 또한 통합 관광 앱 ‘고고양양’을 선보여 방문자들의 편의성을 높였죠. 이러한 노력으로 양양의 서핑 문화는 단순히 관광객들이 일회성으로 즐기는 체험이 아니라 양양을 찾는 이들의 라이프스타일 그 자체로 받아들여졌죠. 이는 매년 꾸준히 양양으로 모여드는 관계 인구의 증가로 이어졌고, 지역 경제가 성장했습니다. 사람들이 꾸준히 양양을 찾으면서 숙박과 외식업 등 다양한 일자리가 창출되고, 서핑족이 관심을 보일 법한 브랜드가 양양에 모여들었죠. 실제로 서핑 관련 산업의 경제효과는 2019년 228억원에서 2022년 657억원으로 급성장하며 양양은 인구소멸 위기를 극복했습니다. 양양의 성공 포인트는 크게 3가지인데요. 지역을 대표하는 ‘시그니처(서핑)’, 도시를 재해석하고, 그 경험을 디자인하는 ‘도시 기획(서피비치)’, 마지막으로 사람들의 의견을 모으고, 편의성을 제공하는 ‘커뮤니티(고고양양 앱)’입니다. 이 셋은 각각의 장점으로도 충분히 어필할 수 있지만, 함께 어우러져 시너지를 보일 때, 더욱 큰 효과를 발휘합니다. 양양의 해변은 서핑에 좋은 지형이기에 서핑이 양양의 시그니처가 될 수 있었죠. 하지만 황량하던 바닷가를 남태평양 분위기가 물씬 느껴지도록 꾸미고, 포토존까지 설치해 MZ세대가 원하는 서핑 해변을 조성한 ‘서피비치’가 없었다면 양양이 이처럼 빠르게 MZ 서퍼들의 핫플이 되기 어려웠을 겁니다. 여기에 파도가 없는 날을 체크하고, 서핑 관련 각종 정보를 제공하는 앱을 통해 사람들의 편의성까지 충족되면서 사람들이 서핑을 일회성으로 즐기는 게 아니라 꾸준히 지속할 수 있는 기반이 완성되었죠. 정부, 지자체 그리고 기업까지, 리퀴드폴리탄 성공을 위한 각자의 역할 리퀴드폴리탄 도시들은 유연한 구조로 다양한 지역과 유기적으로 연결될 수 있으며, 각 도시가 문화와 경험을 공유하며 도시가 균형적으로 발전할 수 있지만, 리퀴드폴리탄의 유동 인구들은 주거지역이 아니어서 지역 정책이 자신에게 이득이 되지 않는다거나, 불평등하다고 생각할 수 있죠. 이렇게 변하는 도시의 상황에 맞춰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정책이 적합하게 책정되어야 합니다. 특히 사람들에게 리퀴드폴리탄의 개념과 중요성을 인식할 기회를 제공하고, 유동인구들이 지역 발전에 자발적인 참여를 장려하는 정책을 마련할 필요가 있죠. 지자체도 지역의 특성 및 자원을 적극 활용하는 방안과 리퀴드폴리탄으로 변해가는 도시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최소화하고,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에 적합한 정책을 위해 고민을 이어가야 합니다. 기업들은 도시의 변화에 맞춰 도시의 고유한 정체성을 찾아가는 과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개발 로드맵을 구성하고, 수익과 지원 사이의 균형감을 찾아야 합니다. GS칼텍스가 지역 활성화를 위해 전라남도 여수시에 설치한 남해 남중권을 대표하는 대한민국 대표 복합 아트센터 GS칼텍스 예울마루도 지역민의 문화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고, 호남권 문화예술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아 가고 있는데요. 2012년 예울마루 개관에 이어 2019년에는 장도근린공원 ‘예술의 섬 장도’를 완성했으며, 최근에는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지역 MICE 산업 미팅테크놀로지 지역 확산 지원 사업에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MICE 산업은 대규모 회의장이나 전시장과 같은 전문시설을 갖추고 국제회의, 전시회, 이벤트를 유치함으로써 경제적 이익을 창출해 내는 산업으로, 장도 입구에 프로젝트 맵핑과 디스플레이 콘텐츠를 설치해 4계절 낮과 밤 볼거리가 가득한 스마트 MICE 시설로 거듭날 예정입니다. 이번 여름, 휴가지를 아직 정하지 않았다면, 양양이나 제주를 방문해 ‘리퀴드폴리탄’으로 변해가는 도시의 모습을 느껴보는 건 어떨까요? 어쩌면 내년 여름에는 두 도시를 오가는 ‘리퀴드폴리탄’ 세대의 디지털 유목민으로 살게 될지도 모를 일이니까요. #### 이제는 연비가 아니라 전비를 따질 때! 전비 효율을 높이는 전기차 특성과 운전 Tip! 국내 전기차 수요가 나날이 증가하고 있지만, 그동안 이용해 온 내연기관 자동차가 아직은 더 익숙한 분들이 많으시죠?전기차 수요는 많이 늘었지만, 그만큼의 전기차 충전소 인프라가 완벽하게 구축되지 않은 점 또한 전기차를 보다 낯설게 만드는 요소가 아닐까 싶습니다. 그러나 부족했던 전기차 충전소는 GS칼텍스의 전기차 충전소를 비롯해 점차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제는 정말 우리도 전기차에 익숙해져야 할 시대가 코앞까지 다가온 거죠!그래서 오늘은 ‘연비’를 고려하는 내연기관차와 달리 ‘전비’를 따지는 전기차에 대해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앞으로는 연비가 아닌 전비를 따져야 할 테니까요! 더불어 전비 효율을 높이는 전기차 특성과 운전 Tip에 대해서도 함께 알려드릴게요 🙂 전기차 충전소 맛집은 역시 GS칼텍스 미래형 주유소 에너지플러스 허브! 연비? 전기차라면 ‘전비’를 따지자! 내연기관차를 고르는 주요 요소 중 하나가 바로 연비입니다. 연비는 일반 자동차의 연료 효율을 나타낼 때 쓰이는 말로 리터(L)당 몇 킬로(km)를 가는지를 말하는 용어이죠. 이와 같은 원리로 전기차는 키로와트당 주행 가능 거리(km/kWh)로 전비를 계산합니다. 엔진과 변속기 대신 배터리와 감속기가 있는 전기차의 원리와 관리법 전비 효율을 높이는 사소하지만, 커다란 Tip! 고속, 정속 주행보다는 중저속 주행 습관을! 내연기관 자동차의 엔진은 보통 시속 100km 내외에서 최적의 연비를 낼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어요. 일정한 속도를 유지한다면, 연료 소모를 줄일 수 있습니다. 그래서 경제적인 운전 습관을 위해 고속도로를 주행할 때는 가속 또는 감속을 최소화, 일반 도로에서는 정속 주행을 추천하고 있는데요.전기차 또한 마찬가지예요! 급가속이나 급감속은 전기차 배터리를 활성화시키기 때문에 큰 전력 소모로 전비 효율이 떨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내연기관차와 다른 점이 하나 있어요. 바로 효율적인 주행 속도 구간입니다.일반 내연기관차는 고속, 정속 주행에 유리한 반면, 전기차는 모터 회전수가 속도에 따라 비례하는 방식으로 중저속 주행이 훨씬 유리해요. 중저속 구간이 많은 도심 시내 주행에 안성맞춤입니다. 이렇게 중저속 주행 습관을 들이면, 전비 효율을 높일 수 있어 경제적으로 도움이 되는 거죠! 도심 주행, 회생 제동으로 전비 효율을 더욱 높이다 가다 서다를 반복하는 중저속 주행이 주를 이루는 도심 주행에서 전비 효율을 더욱 높일 수 있는 전기차의 특성이 있습니다. 바로 ‘회생 제동’인데요! 전기차 운전 중, 가속 페달에서 발을 떼거나 브레이크 페달을 밟으면 감속이 됩니다. 이때 바로 회생 제동이 작동을 하게 돼요. 작동 시 발생한 전기 에너지는 배터리로 다시 회수되는데요. 이는 일반 내연기관차가 감속을 위해 기계적인 마찰 제동으로 에너지를 낭비하는 것에 비해 훨씬 효율적인 기능이에요.고속도로를 자주 이용하는 장거리 주행보다 단거리 및 도심 주행이 많다면, 전기차가 훨씬 경제적인 선택인 거죠! 공회전 걱정은 이제 그만! 내연기관차는 낭비되는 연료를 아끼기 위해서 주행하지 않는데도 혼자 돌아가는 엔진의 공회전 현상을 최소화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 우리는 신호 대기 중 기어를 D에서 N으로 바꾼다든지, 오랜 시간 정차 시 엔진을 끄는 습관을 가지게 되었죠!그런데 전기차는 공회전 걱정을 할 필요가 없습니다. 전기차 모터는 전기 에너지가 발생하면 작동되고, 정차하면 완전히 멈춰, 공회전 현상이 나타나지 않기 때문이에요. 전기차를 이용하신다면 공회전을 최소화하기 위한 걱정! 이제는 넣어두세요 🙂 풀 충전해도 변함없는 무게! 연료 효율은 차량의 무게에 따라 나빠집니다. 쉽게 말해, 차량이 무거울수록 효율이 떨어진다는 말이죠. 이는 전기차와 내연기관차 모두 해당하는데요. 불필요한 짐을 최소화하고 가벼운 상태로 운전하는 것이 연료 효율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내연기관차의 경우 차량 무게를 줄이기 위해 짐을 빼는 것은 물론이고, 연료를 반만 채우기도 하는데요. 전기차는 전기를 충전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무게와는 상관이 없어, 충전을 반만 할 필요는 없습니다. 오히려 차량의 무게보다는 공조장치 즉, 에어컨과 히터 사용을 조절해야 합니다. 특히 히터의 경우 전기 에너지를 열에너지로 전환하기 때문에 전기를 많이 사용하게 되죠. 상황에 맞게 조절하여 전비를 효율적으로 높이는 운전 습관을 들여주세요. 오래 보아야 아름답다, 전기차도 그렇다! 전기자동차 오래 타는 법 5가지! 함께 알아본 전비와 이를 높일 전기차의 특성과 운전 습관까지! 유익한 정보가 되셨나요? 전기차는 전기차에 맞는 운전 방법으로 효율성과 더불어 경제성까지 높일 수 있답니다!전기차주분들, 이제는 ‘전비 운전’ 하세요 🙂GS칼텍스는 전기차 주유소 확대에 앞장서며, 언제나 여러분의 전기차 생활에 힘을 보태겠습니다. 함께 보면 좋은 글 “전기차 샀다면 이건 필수!” 초보 전기차주를 위한 전기차 꿀팁 10가지 그것이 알고 싶다! 전기차에 대한 오해와 진실 #### 이케아, 디지털로 다양한 가구를 체험하다! 디지털 전환으로 위기를 극복한 글로벌 홈 퍼니싱 기업 ‘이케아’ 4차 산업혁명과 디지털 전환에 맞서 기업들은 빠르게 디지털 성장을 이뤄내고 있습니다. DX(Digital Transformation,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는 이제 기업 경쟁력의 핵심이 되어가고 있는데요. 지난 DX 케이스로 소개한 ‘로레알’에 이어, 네 번째로 소개해 드릴 케이스는 글로벌 홈 퍼니싱 기업 ‘이케아(IKEA)’의 DX 혁신입니다. 리테일 사업의 변화로 기존 비즈니스 모델이 한계에 직면하면서 위기를 맞은 이케아는 2018년 구글, 삼성, 텍사스 인스트루먼트에서 커리어를 쌓은 바바라 마틴 코폴라(Barbara Martin Coppola)를 리테일 부문 CDO(최고데이터책임자·Chief Data Officer)로 임명하며 전사 차원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이케아는 우선 고객이 손쉽게 제품 탐색과 비교를 할 수 있도록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하나로 통합했습니다. 카탈로그, AR/VR 룸, 디자인, 기업 상점용으로 흩어져 있던 모바일 앱을 하나로 합쳐 고객 여정 단계별로 구매 경험을 강화하고 몰입감 높이는 체험 서비스를 확대한 것이죠. 이처럼 이케아는 기존의 디지털 서비스를 간소화하고 개인화된 이커머스 경험에 좀 더 초점을 두며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 박차를 가했습니다. 가상으로 원하는 장소에 가구를 배치하는 ‘이케아 플레이스’ 이케아는 디지털 서비스 통합에 그치지 않고, AR/VR 등 첨단 기술을 적용해 고객의 편의를 극대화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그중 ‘이케아 플레이스’는 3D 모드에서 주택, 거실, 사무실 등 원하는 장소에 가상으로 가구를 배치할 수 있는 증강현실 어플리케이션인데요. 이 앱에서는 카메라를 활용해 이케아의 2,000여 개 가구를 직접 선택하여 배치해 볼 수 있습니다. 공간에 카메라를 비추면 가구의 실제 비율에 맞도록 조절하여 시뮬레이션의 정확도가 98%에 달한다고 해요. 이케아 플레이스는 애플 증강현실 플랫폼인 ‘에이알키트(ARKit)’ 기술을 적용해 고객들에게 이케아의 제품을 쉽게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하는 동시에 이케아의 생산 비용을 절감하도록 했습니다. 인공지능 챗봇 서비스 ‘빌리’ 이케아는 DX를 통해 고객 중심의 서비스 환경을 구축하였습니다. 공식 온라인몰에 24시간 상담 가능한 인공지능(AI) 챗봇 서비스 ‘빌리’를 도입해, 다양한 유형의 고객 문의에 대응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또한, 모든 데이터를 하나의 플랫폼에 통합하여 고객이 필요한 정보, 제품 정보, 주문 변경 및 취소 등 필요한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도록 함으로써 고객의 편의를 높였습니다. 이케아는 이 챗봇을 통해 수집된 유입 채널, 상담내역, 관심정보, 구매 데이터를 기반으로 고객 문의에 더 정확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서비스를 만들었습니다. 이외에도 PC 화면 공유 기능을 통해 도면을 함께 보면서 상담할 수 있는 ‘영상 홈퍼니싱 상담 서비스’를 운영하여 비대면으로도 상세한 컨설팅이 가능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수요 예측의 정확성을 높이는 ‘수요 감지 AI’ 이케아는 54개국 450여 개 매장과 온라인몰에서 제품을 판매하는 만큼, 좀 더 효율적인 재고 관리와 공급망 관리를 위해 ‘수요감지 AI’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수요 감지 AI는 제품마다 최대 200개의 데이터 소스를 발굴하고 고객들의 급여 시기, 시즈널 이슈, 날씨, 가족 구성원 등 다양한 데이터를 수집하여 분석합니다. 일일 기준 최대 4개월까지 판매 수요를 예측할 수 있으며 AI의 수요 예측 정확도는 98%에 이른다고 해요. 이를 통해 직원들은 물류 공급망에 쓰는 시간을 줄이고 관리 오류를 줄일 수 있게 되었으며, 비용 절감을 통해 물류를 최적화할 수 있었습니다. 전사적으로 디지털 전환을 추진하는 GS칼텍스 이케아는 가구 제품 이외에도 식품 사업을 통해 DX 혁신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식료품 소싱 전단계 데이터 분석, 재고 추적 스캐너 및 디지털 대시보드, 챗봇 서비스 기능을 통해 매출의 5%를 차지하는 푸드코트 공급망을 관리하며 실시간으로 직원들이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GS칼텍스 또한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생산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전사적으로 디지털 전환을 추진하고 있는데요! 지난 2020년 DX 팀을 신설한 이래로 디지털 전환을 위한 로드맵을 수립하고 개선 기회를 도출하며 애자일한 업무 방식을 도입하는 등 다양한 시도들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아웃룩, 팀즈, 원드라이브 등 다양한 소프트웨어가 연계된 마이크로소프트365를 전사 도입해 디지털 업무 환경을 구축하고, 국내 최고 보안 수준인 E5 라이선스 패키지를 적용해 민감한 내부 데이터가 밖으로 유출되지 않도록 보안 시스템을 한층 더 고도화한 것이죠. 특히 생산본부에서는 운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인텔리전트 플랜트 구축을 목표로 ‘2030 통합관제’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GS칼텍스 여수공장에는 약 30만 개 이상의 설비들이 있고, 각 공정은 복잡하게 연결되어 있는데요. 인텔리전트 플랜트를 통해 여수공장의 생산, 기획, 정비 등 각 설비 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문제가 발생할 경우 공정 전체를 아우르는 즉각 대응이 가능하게 되는 것입니다. 앞으로도 GS칼텍스는 에너지 전문 기업으로서 사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DX를 바탕으로 전사 SCM을 최적화하고, 고객 중심의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해 나갈 것입니다. GS칼텍스의 DX 여정과 지난 글로벌 DX 사례는 아래 링크에서 더 자세히 살펴보실 수 있습니다. #### 익명의 기부천사님이 전한 따뜻함, GS칼텍스 매칭그랜트를 통해 2배로 더 따뜻하게! 지난 11월 사내 게시판을 통해 여수공장 익명의 기부천사가 나타나 상품권으로 따뜻한 기부를 했다는 소식이 있었습니다.동일한 시기에 이름도 소속도 밝히지 않은 임직원께서 행낭에 무려 1,060만원의 상품권을 CSR팀으로도 보내왔습니다. 보내온 상품권은 2013년경부터 꾸준히 모아온 것으로 보여집니다. 상품권과 함께 동봉된 종이에는 조손가정, 독거노인, 다문화가정 등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익명 기부자의 바람이 담겨 있었습니다.GS칼텍스는 이렇게 아름다운 마음으로 남몰래 선행을 한 익명의 GS칼텍스 구성원의 아름다운 나눔의 의미를 키우고자 기부한 금액과 같은 금액으로 매칭그랜트 기부를 하기로 했습니다. 상품권과 매칭그랜트 금액은 기부하신 임직원이 원하는 후원을 할 수 있도록 한국펄벅재단, 여수노인복지관, 동여수노인복지관, 여수시 다문화센터로 전달해 316세대가 따뜻한 수혜를 받았습니다. 기부금 전달식 뉴스기사로 만나보기 #### 익숙한 낯섦, 당신 옆의 클래식: 음악으로 만나는 시대의 표상 시대의 표상, 클래식 음악은 시대의 얼굴을 닮습니다. 혼란의 시대에는 질서로 감정을 다스렸고, 자유의 시대에는 마음의 울림으로 세상을 비췄습니다. 시간이 흘러도 사람들은 여전히 음악으로 마음을 나누고 위로 받습니다. 바로크에서 20세기에 이르기까지 클래식은 각 시대가 감정을 표현하고 다루는 방식을 보여줍니다. 지금 우리가 무심히 듣는 그 선율들은, 사실 오랜 세월 동안 사람들이 세상을 바라보고 마음을 다스려온 흔적입니다. 이제 그 선율의 출발점으로 거슬러 올라가 봅니다. 신앙과 질서로 감정을 다스리던 바로크에서, 감정의 자유를 노래한 낭만주의, 그리고 실험과 해방의 20세기에 이르기까지, 음악은 언제나 시대의 마음을 담아왔습니다. 바로크, 질서로 감정을 다스린 시대 17세기 유럽은 전쟁과 종교 개혁으로 혼란스러웠습니다. 사람들은 무너진 세상 속에서 질서를 다시 세우고자 했고, 음악은 그 마음을 표현하는 언어가 되었습니다. 여러 선율이 조화를 이루며 질서를 이루는 바로크 음악은, 혼란을 다스리려는 시대의 의지를 담고 있습니다. 요한 세바스티안 바흐 – 〈예수, 인간의 소망과 기쁨〉 (1723) 라이프치히 성 토마스 교회에 부임한 바흐는 첫 예배를 위해 이전에 쓴 칸타타를 다듬어 이 곡을 완성합니다. 부드러운 9/8 박자 위에 규칙적인 리듬이 이어지며, 질서 속의 평화를 전합니다. 오늘날에도 이 곡이 결혼식이나 명상 음악으로 자주 쓰이는 이유는 그 안정감이 세대를 넘어 마음을 가라앉히기 때문입니다. 음악 감상하기 게오르크 프리드리히 헨델 – 〈울게 하소서〉 (1711) 25세의 헨델이 런던에서 발표한 오페라 《리날도》 속 아리아로, 자유를 잃은 여인이 신에게 바치는 기도입니다. 단순한 선율과 절제된 감정이 어우러져 슬픔과 체념, 그리고 희망을 담았습니다. 종교적 신념을 넘어 인간의 마음을 가장 진솔하게 드러낸 음악으로, 지금도 수많은 영화와 공연에서 울려 퍼집니다. 음악 감상하기 요한 파헬벨 – 〈캐논〉 D장조 1680년대 독일에서 작곡된 이 곡은 20세기 후반 재발견되며 전 세계에서 가장 사랑받는 실내악이 되었습니다. 세 대의 바이올린이 같은 선율을 시차를 두고 따라가며, 단순한 8마디의 베이스 위에 질서 정연하게 어우러집니다. 그 반복과 균형은 바로크 음악이 추구한 조화의 정신을 가장 아름답게 보여줍니다. 음악 감상하기 고전주의, 조화 속 자유를 찾는 시대 18세기 후반, 음악의 중심은 귀족의 전유물에서 시민 사회로 확장됩니다. 사람들은 감정을 자유롭게 표현하되, 그 안에 명확한 구조와 균형을 두려 했습니다. 고전주의는 ‘조화 속의 자유’를 예술로 보여준 시대입니다. 프란츠 요제프 하이든 – 〈교향곡 94번 ‘놀람’〉 (1791) 런던 체류 시절, 하이든은 여러 교향곡을 남겼습니다. 그중 ‘놀람’ 교향곡은 조용하고 단정한 선율 속에 갑작스러운 팀파니의 강한 음을 더해 청중을 깜짝 놀라게 한 작품입니다. 공연 중 졸던 관객을 깨우기 위해 넣었다는 일화로도 유명하지만, 이 변화는 단순한 유머를 넘어섭니다. 예기치 못한 전환 속에서도 질서와 균형을 잃지 않는 구조는, 고전주의 음악이 지닌 긴장과 조화를 상징적으로 보여줍니다. 음악 감상하기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 – 〈피아노 협주곡 21번〉 2악장 (1785) 모차르트가 빈에서 가장 활발히 활동하던 시기에 남긴 협주곡으로, 절제된 형식 안에서 피아노와 관현악이 조화롭게 호흡을 맞춥니다. 단정한 선율을 중심으로 흐르지만, 음색과 흐름을 조금씩 바꾸며 음악의 밀도를 차근차근 쌓아 올리는 방식이 돋보이는 작품입니다. 특히 2악장은 고전주의 특유의 균형감과 담백한 아름다움이 또렷하게 드러납니다. 음악 감상하기 낭만주의, 감정 중심의 시대 19세기, 산업화와 개인주의의 확산으로 예술은 왕이나 교회를 위한 것이 아니라 개인의 내면을 표현하는 수단이 되었습니다. 음악은 감정의 언어가 되었고, 사랑과 고독, 그리움이 작품의 중심에 자리합니다. 프레데리크 쇼팽 – 〈녹턴 2번〉 (1831) 파리 망명 시절에 작곡된 이 곡은 고향을 떠난 젊은 작곡가의 감정을 담았습니다. 왼손의 잔잔한 반주 위에 오른손의 선율이 유려하게 흐르며, 말로 다 표현할 수 없는 그리움과 고요한 슬픔을 전합니다. 단조로운 듯 섬세한 선율 덕분에 지금도 밤과 사색을 상징하는 곡으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음악 감상하기 프란츠 리스트 – 〈사랑의 꿈 3번〉 (1850) 프란츠 리스트의 작품은 화려한 기교로 유명하나, 이 곡에서는 감정의 깊이가 중심입니다. 세 곡의 가곡을 피아노 독주로 편곡한 작품으로, 세 번째 곡이 가장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조용히 시작해 감정이 고조되었다가 다시 사라지는 흐름은 사랑의 기억과 회한을 그린 듯합니다. 서정적이면서도 절제된 이 곡은 낭만주의의 정수를 보여줍니다. 음악 감상하기 후기 낭만과 20세기, 감각과 자유의 시대 19세기 말, 음악은 감정의 표현을 넘어 형식 자체를 새롭게 탐구하기 시작했습니다. 국경과 장르의 경계가 허물어지고, 재즈와 클래식, 민속음악이 뒤섞이며 새로운 언어가 태어났습니다. 작곡가들은 전통의 규칙에서 벗어나 감각과 자유를 작품에 녹였습니다. 클로드 드뷔시 – 〈달빛〉 (1890, 개정 1905) 프랑스 시인 베를렌의 시에서 영감을 받은 이 곡은, 달빛이 물 위에 번지는 듯한 화음으로 시작됩니다. 전통적인 작곡법에서 벗어나 인상과 감각을 중시한 음악으로, ‘소리로 그린 그림’이라 불립니다. 드뷔시는 이 작품을 통해, 풍경이나 감정을 단어 없이도 음악만으로 표현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주었습니다. 음악 감상하기 아스토르 피아졸라 – 〈리베르탱고〉 (1974) 아르헨티나의 작곡가 피아졸라는 전통 탱고에 클래식의 구조를 더해 ‘누에보 탱고’를 만듭니다. ‘리베르탱고’는 자유(libertad)와 탱고(tango)의 합성어로, 격렬한 리듬 속에서도 질서가 살아 있는 곡입니다. 피아졸라는 이 작품을 통해 탱고를 단순한 춤의 음악이 아닌, 예술로 끌어올렸습니다. 지금도 영화 〈여인의 향기〉 속 춤 장면 음악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음악 감상하기 예술의 힘을 잇는 다리, GS칼텍스 문화예술 후원 GS칼텍스 예울마루 대극장 클래식이 마음을 나누고 에너지를 불어넣는 예술이라면, 기업은 그런 예술을 세상과 나누는 다리를 놓을 수 있습니다. GS칼텍스는 에너지 기업이자, 문화의 에너지를 전하는 후원자입니다. 예술을 누구나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2016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의 ‘문화예술후원 우수기관’ 인증을 꾸준히 받아왔으며, 2025년에도 재인증을 획득했습니다. 또한 2024년에는 국내 예술 발전에 기여한 기업과 기업인에게 수여하는 ‘메세나대상’에서 대통령표창을 받았습니다. 이는 문화예술 후원을 넘어, 예술이 우리 삶의 지속 가능한 일상 경험으로 자리 잡도록 한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입니다. 여수의 GS칼텍스 예울마루와 서울의 GS아트센터는 그 노력을 상징하는 공간입니다. 이곳에서는 클래식 공연뿐 아니라 연극, 무용, 전시 등 다양한 예술이 이어집니다. 누군가에게는 처음 듣는 선율일 수 있고, 또 다른 누군가에게는 오래된 기억을 다시 꺼내는 순간일 수도 있습니다. 이런 예술이 멀게 느껴지지 않도록, GS칼텍스는 예술을 통해 시대와 사람, 그리고 마음을 잇는 무대를 만듭니다. 이런 문화의 장은 단순한 관람의 공간이 아니라, 사람들이 예술을 통해 감정을 나누고, 시간을 함께 채워가는 자리입니다. 그것이 바로 GS칼텍스가 전하는 또 하나의 에너지입니다. 오늘, 클래식 한 곡 클래식은 머리로 이해하는 음악이 아니라, 마음으로 듣는 이야기입니다. 한 시대의 배경을 알고 나면, 익숙했던 멜로디가 전혀 다르게 들립니다. 음악 속에는 누군가의 믿음, 사랑, 그리고 살아가던 시간이 담겨 있습니다. 오늘 카페에서 흘러나오는 선율이 있다면, 잠시 멈춰 그 이야기에 귀 기울여 보세요. 여러분의 마음을 울리는 가장 따듯한 선물이 될지도 모릅니다. #### 인공지능 쓰레기통이 있다고? 재활용품 수거 로봇 ‘수퍼큐브’ 인공지능 빅테이터 기술을 활용해 재활용품을 분리수거 하는 똑똑한 쓰레기통! 들어보셨나요? 바로 친환경 소셜벤처회사 ‘수퍼빈’이 만든 재활용로봇 ‘수퍼큐브’인데요. 재활용로봇 ‘수퍼큐브’는 PET병과 캔을 넣으면 재활용이 가능한 제품을 골라 분리해주는 순환자원 회수 로봇이랍니다. 보통 분리수거는 배출→수집→선별장이동→선별/압축→재활용센터로 운반→재활용 또는 소각·매립의 단계를 거치는데요. 재활용로봇 수퍼큐브는 배출 시 선별과 압축이 이루어져 바로 재활용센터로 보낼 수 있습니다. 재활용로봇 수퍼큐브를 통해 올바른 재활용을 통해 자원을 지속 활용할 수 있도록 해주는 ‘순환경제’를 실천할 수 있게 되는 것이죠. 재활용로봇 수퍼큐브는 GS칼텍스 미래형 주유소의 새 이름 에너지플러스 허브 1호점 삼방 오픈 행사에서도 만나 볼 수 있었습니다. 재활용로봇 수퍼큐브 직접 사용해 보기 알록달록 자태를 뽐내고 있는 재활용로봇 수퍼큐브, 로봇 같기도 하고 자판기 같기도 합니다. 재활용로봇 수퍼큐브는 쓰레기가 발생하는 곳은 어디든 갈 수 있는 이동형 모델이라고 해요.그럼 재활용로봇 수퍼큐브가 어떻게 작동되는지 한번 알아볼까요?재활용로봇 수퍼큐브에 캔 또는 페트병을 넣기 전에 먼저 재활용할 준비를 합니다. 페트병은 1)내용물을 싹 비우고 2)뚜껑은 수거함에 따로 넣은 후 3)라벨 제거까지, 이미 다들 알고 계시죠? 오히려 캔 올바르게 재활용하는 방법을 모르시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마찬가지로 내용물을 깨끗이 비워야 하고요, 캔의 꼭지는 반드시 떼어서 따로 버려주셔야 한답니다. 자, 이제 재활용로봇 수퍼큐브를 만날 준비를 마쳤습니다! 이제 화면의 ‘시작하기’ 버튼을 꾹 눌러주고,그 후 오른쪽에 보이는 구멍에 재활용 쓰레기를 넣으면 되는데요. 재활용 하기에 적합하다고 판단되면 이렇게 안으로 들어가 재활용 될 준비를 마칩니다. 똑똑한 재활용로봇 수퍼큐브가 재활용 가능 여부를 판단해 줄 뿐 아니라 압축 및 보관까지 해준답니다. 재활용 쓰레기를 넣고 휴대폰 번호를 입력하면 캔은 7포인트, 페트병은 5포인트가 적립되는데요, 포인트가 쌓이면 현금으로 돌려받을 수도 있다고 해요. ‘쓰레기도 돈이다’, ‘재활용도 놀이다’라는 아이디어가 재미있죠? 현장에서 직접 체험해 보니 쓰레기로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다는 것도 재미있고,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하여 분리수거가 된다는 것도 신기했는데요. 재활용로봇 수퍼큐브를 사용하다보면 재활용을 즐거운 놀이처럼 즐기면서 순환경제에 대한 인식도 자연스럽게 이루어 질 수 있을 것 같아요. 재활용로봇 수퍼큐브, 앞으로 자주 만나요! GS칼텍스도 원료 조달부터 생산, 판매/소비, 재활용에 이르기까지 환경적 책임을 다하고 ‘순환경제’를 실천하기 위한 노력들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 일환으로 지난 12월 3일, GS칼텍스는 전라남도와의 공동 펀드를 통해 수퍼빈에 투자를 결정하여 재활용품 수거 로봇 사업에 힘을 실었습니다. 똑똑한 재활용로봇 수퍼큐브를 개발한 김정빈 수퍼빈 대표는 일반인들이 자유롭게 접근할 수 있는 공공장소에 재활용로봇을 설치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히곤 했는데요. GS칼텍스의 이번 투자로 앞으로 재활용로봇 수퍼큐브를 더 자주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함께 보면 좋은 글 단 14%만 재활용되는 폐플라스틱, 분리수거만이 답이 아니라면? 환경을 살리는 폐플라스틱 재활용 기술 재활용 페트병으로 옷을 만들 수 있는 이유, 파라자일렌 #### 인류 역사상 가장 위대한, 그리고 위험한 발명품 플라스틱 1860년대 | 플라스틱, 코끼리의 구원자로 등장하다 1860년대에는 코끼리 상아로 당구공을 만들었는데요, 당구가 대중적인 인기를 얻게 되면서 상아의 가격이 치솟고, 코끼리가 멸종위기에 처했답니다. 이에 존 웨슬리 하이엇(John Wesley Hyatt)이 녹나물에서 추출한 고형분을 이용해 최초의 플라스틱으로 꼽히는 셀룰로이드(celluloid)를 발명했습니다. 셀룰로이드는 실제 당구공으로 쓰이지는 못했지만, 당시 거북껍질이나 상아 등으로 만들던 머리빗, 피아노건반, 장신구, 단추 등에 사용되어 동물들의 멸종을 막을 수 있었습니다.에 걸쳐 인류의 문명은 더욱 발전할 수 있었고 이제 우리 생활 속에서 플라스틱을 완전히 빼놓고 살기란 쉽지 않습니다. 과연 ‘플라스틱 시대’라 할 수 있죠. 1880년대 | 할리우드 열풍의 주역, 플라스틱 최초의 영화 필름은 종이로 만들어졌는데요, 쉽게 훼손되는 종이의 특성상 오랜 보존과 영사기 사용에 어려움을 겪었죠. 1889년, 이러한 종이 필름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조지 이스트만(George Eastman)은 플라스틱 소재의 ‘투명 셀룰로이드 필름 롤’을 개발했습니다. 플라스틱의 탁월한 내구성과 가단성*(물체가 외부의 충격에 깨지지 않고 늘어나는 성질) 덕분에 빠른 속도로 영사기에 돌려 실제로 움직이는 것처럼 보일 수 있었습니다. 1900년대 | 천의 용도를 지닌 신소재, 최초의 합성 수지 베이클라이트의 등장 최초의 인공 합성수지인 베이클라이트(Bakelite)는 과학자 베이클랜드(Baekeland)에 의해 개발되었어요. 베이클라이트는 페놀과 포름알데히드를 축압해 내열성과 전기절연성, 내약품성*(산, 알칼리, 염 등의 화학약품에도 견디는 성질)이 뛰어나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답니다. 그야말로 어떤 환경에서도 버티는 ‘천의 용도를 지닌 신소재’가 발명된 것이죠. 이후 1944년, 베이클라이트 사가 폴리에틸렌 비닐을 대규모로 생산하기 시작하며 포장과 운송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게 되었는데요. 또한 통조림 캔, 멸균 팩의 내부에도 플라스틱을 코팅 처리해 식품을 보다 오래 보존할 수 있게 되었답니다. 1940년대 | 플라스틱을 활용한 식품 보관 1946년, 얼 타파(Earl Tupper)는 일반 가정에서도 음식을 보관할 수 있는 플라스틱 용기를 개발했습니다. 당시 발견된 지 얼마되지 않았던 플라스틱은 다소 미끄럽고, 특유의 냄새가 났다고 하는데요. 얼 타파는 이러한 플라스틱을 실생활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내구성과 심미성을 개선해 가정용 플라스틱 용기를 개발하게 됩니다. 이러한 발명은 물과 공기를 효과적으로 밀봉해주는 플라스틱 용기 덕분에 음식을 위생적으로 오래 보관할 수 있게 되었고, 음식물 쓰레기의 양도 크게 줄일 수 있었죠. 1940년대 | 사랑은 노래를 타고, 노래는 플라스틱을 타고 19세기 중반까지는 라이브 연주만이 유일한 음악 감상 방법이었습니다. 하지만 1877년 에디슨이 발명한 축음기 덕분에 음악을 기록할 수 있게 되었고, 1948년 미국 콜롬비아사에서 공개한 플라스틱 비닐 LP판은 레코딩 대량 생산에 크게 기여했습니다. 이후 PVC(폴리염화비닐)를 이용한 LP판이 대중화되며 더 많은 사람들이 음악을 즐길 수 있게 되었는데요. 카세트테이프, CD 등 플라스틱을 활용한 더 작고 가벼운 기기의 등장으로 음악은 대중의 공유물로 자리매김할 수 있게 되었죠. 1960년대 | 플라스틱과 함께한 인류의 위대한 도약 인류 최초로 달에 착륙할 당시 닐 암스트롱이 입고 있었던 우주복 또한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우주복은 폴리에틸렌계를 비롯한 총 21가지의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져 달의 혹독한 추위와 우주방사선으로부터 인류를 지켜주었죠. 높은 온도와 압력을 극복하도록 개발된 플라스틱은 현대에도 첨단 우주산업에 사용되고 있답니다. 지난 21일 발사에 성공한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의 성공에도 플라스틱이 한 몫 했다는 사실! 또한 플라스틱은 우리의 생명과 직결되는 의료 분야에서도 필수적입니다.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의 필수품 일회용 마스크는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집니다. 뿐만 아니라 병원에서 늘 사용되는 주사기나 수액팩부터 병원균에 의한 감염을 막기 위한 일회용 수술 도구에도 플라스틱이 사용되죠. 플라스틱으로 인공관절이나 인공혈관을 만들기도 하고요, 최근에는 플라스틱의 한 종류인 폴리우레탄으로 인공심장을 개발해 이식에 성공하기까지 했어요. 21세기 | 플라스틱 딜레마를 겪게 된 인류 플라스틱의 발명은 인류의 생활과 산업 전반에 걸쳐 놀라운 발전과 풍요로움을 준 동시에 ‘환경오염‘이라는 거대한 문제를 안겨주었습니다. 플라스틱의 장점인 내구성이 오히려 해양, 토양 등 자연은 물론 동식물과 사람에게까지 위협적인 존재가 된 것이죠. 그렇다고 이러한 플라스틱을 인류의 삶에서 완전히 없애는 것 또한 불가능합니다. 그렇다면 플라스틱과 우리가 공존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최근까지 폐플라스틱은 매립, 소각, 재활용 순으로 해결되어 왔습니다. 하지만 매립과 소각은 대기오염과 토양오염의 문제를 야기할 수 있기에 가장 친환경적인 처리 방법은 ‘재활용’인데요. GS칼텍스는 플라스틱의 생산·소비·재활용이 반복되는 자원 순환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GS칼텍스는 지난 2010년부터 국내 정유사 중 유일하게 MR(Mechanical Recycling)*(MR(Mechanical Recycling/물리적 재활용) : 폐플라스틱을 원료로 분쇄한 뒤 관련 공정을 거쳐 재활용 하는 방식) 기술을 통해 폐플라스틱을 활용한 친환경 복합수지를 생산하고 있으며, 2021에는 CR(Chemical Recycling)*(CR(Chemical Recycling/화학적 재활용) : 폐플라스틱을 탄화수소 등의 성분으로 분해해 재활용하는 방식) 기술을 활용해 폐플라스틱 열분해유를 석유정제공정에 투입하는 실증사업을 시작하기도 했습니다. 폐플라스틱의 물리적 재활용과 화학적 재활용이 모두 가능하게 되면 더욱 효과적인 플라스틱의 순환경제를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어요. 폐플라스틱을 활용한 친환경복합수지 폐프라스틱 열분해유를 통한 자원순환 이러한 노력은 혼자만이 아닌, 우리 사회 구성원 모두가 함께 해야 하는 일이죠. 이를 위해 GS칼텍스는 공공·민간 업체와의 협업을 통한 자원 순환 체계 구축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제, 플라스틱을 잘 이해하고 올바르게 사용하기 위한 플라스틱 리터러시(Plastic Literacy)를 공유하고, 함께 실천해 나가려 합니다. 플라스틱 리터러시는 글을 잘 알고 활용하는 능력을 의미하는 리터러시(Literacy)와 같이, 플라스틱을 잘 이해하고 올바르게 사용하는 능력을 의미합니다. GS칼텍스는 플라스틱 딜레마 해결을 위해 할 수 있는 행동들을 쉽게 전달하기 위해 플라스틱에 대해 흩어져 있는 정보들을 모아 인터랙티브 기반의 웹페이지(www.gscaltexplasticliteracy.com)를 만들었습니다. 플라스틱 리터러시 웹페이지에서는 플라스틱이 인류의 생활을 어떻게 발전시켰는지를 비롯해 무분별한 사용에 대한 문제 상황 및 배출-수거-선별-처리 과정에서의 문제점을 살펴보고, 각 단계별로 재활용률을 높일 수 있는 정확한 정보들을 확인할 수 있어요. 그럼 지금부터 GS칼텍스와 함께 플라스틱과 우리의 공존을 위한 플라스틱 리터러시, 시작해 볼까요? ‘플라스틱 리터러시(Plastic Literacy)’ 웹페이지 바로가기 함께 보면 좋은 글 내일을 위한 GS칼텍스의 또 다른 도전, 환경에 에너지를 더하다 ‘Energy Plus Eco’ 플라스틱 리터러시 홈페이지 반전을 담은 ‘위장전술 영어 학습지’ 캠페인 #### 인사담당자를 사로잡는 자소서 Tip 회사는 지원자들이 어떤 경험과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를 알기 위해 자기소개서를 받습니다. 채용담당자가 느끼는 잘 쓴 자기소개서란, ‘작문 기술이 뛰어난 글’이 아닌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충분히 고민한 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시간을 가지고, 먼저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를 생각해보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자, 그럼 여러분들이 자기소개서 작성을 시작하기에 앞서 GS칼텍스 자기소개서에서 피해야 할 4가지 주의사항을 같이 살펴볼까요. 자기소개서 팁을 살펴보기에 앞서, GS칼텍스 자기소개서 질문 3가지를 먼저 알아보세요! ※ GS칼텍스 자기소개서 질문 (질문 3가지, 총 2,500자) GS칼텍스에 지원한 이유와, GS칼텍스에서 이루고 싶은 자신의 Vision은 무엇입니까? (500자) 지원 분야/직무에 본인이 적합하다고 생각하는 이유와, 해당 직무 관련 역량 육성을 위해 노력한 사례를 설명해주십시오. (500자) 성장 과정에서 가장 크게 성취감을 느낀 사례를 구체적으로 설명해주십시오. (1,500자)(최근 5~6년 내 직접 경험한 사례를 중심으로, ① 당시 상황 ② 예상되었거나 또는 실제 겪은 어려움 ③ 문제해결을 위한 본인의 접근 방식 ④ 결과와 느낀 점을 상세히 기재 바랍니다) GS칼텍스 자기소개서 작성 시에는 미사여구를 최소화하고 본인의 경험과 역량을 요약해서 채용 담당자들에게 잘 전달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나는 글쓰기에 자신이 없다’라는 스트레스를 받는 분도 있으시겠지만, 아래 tip을 참고하셔서 제한된 글자 수 내에 얼마만큼 알차게 자신을 표현할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을 해보시길 바랍니다. 미사여구는 최소한으로! 지원 직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본인의 경험과 역량을 쓰기에도 빠듯한데 다양한 미사여구(예를 들어 ‘너무나’, ‘정말로’, ‘굉장히’, ‘항상’ 등)를 써서 문장을 아름답게 만드는 순간 지원자의 객관적인 Fact 하나를 더 쓸 공간이 줄어들게 된다는 점 잊지 말아야 합니다. 같은 내용 반복은 금물! ※ 문단 반복 예시 : 지원자들이 흔히 하는 실수 가운데 같은 내용을 반복해서 쓰는 경우가 있습니다. 꼭 하고 싶은 얘기를 강조하고 싶은 나머지 두 번, 세 번 반복해서 쓰는 경우가 있다는 뜻입니다. 지원서를 읽는 사람의 입장에서 반복된 내용은 강조의 효과보다는 분량을 늘리기 위해 억지로 여러 번 쓰는 것처럼 느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고 싶은 이야기를 여러 번 쓰는 것이 강조의 효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생각하는 지원자들이 이러한 실수를 하게 되는 것입니다.자, 여러분 느끼셨나요? 바로 위 문단이 전형적인 반복 형태의 글입니다. 꼭 필요한 내용만 전달할 수 있게 다시 써보면 어떻게 될까요? ※ 간결한 핵심 문장 예시 :‘같은 내용이 반복되는 글은, 읽는 사람에게 강조의 효과보다는 분량을 늘리려는 의도로 느껴지게 한다.’결국 핵심 내용은 이 한 문장입니다. 간결한 문장을 처음부터 바로 쓱쓱 써 내려가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입니다. 처음에는 분량 제한에 대한 고민 없이 지원자가 하고 싶은 모든 이야기를 풀어 써봐야 합니다. 그리고 각 문장들을 결합시키고 요약하는 시간과 노력을 투입해야 무게감 있는 하나의 문장이 완성 됩니다. 식상하고 뻔한 이야기는 그만! ‘저는 엄격하신 아버지와 자애로운 어머니 밑에서 자라……’마치 성장과정 항목의 고정 멘트인 양, 너무도 많은 지원자들이 천편일률적으로 똑같이 쓰는 표현입니다. 여러분이 채용 담당자라고 생각하고 이 문장을 본다면, 뻔한 문장을 베껴왔다는 생각이 들기 쉽겠죠? 누구나 쓸법한 교과서적인 내용으로는 특별히 좋은 인상을 남길 수 없습니다. 뻔한 내용은 배제하고 나만이 할 수 있는 ‘나’의 이야기를 찾아보세요. 비전과 막연한 다짐은 다르다! 비전과 다짐은 어떻게 보면 비슷한 말 같지만, 속 뜻을 들여다보면 다른 의미를 내포하고 있습니다. 비전(Vision)은 또 다른 뜻인 ‘시야’, ‘시력’ 등에서 볼 수 있듯이 ‘내다보이는 장래의 전망’을 뜻합니다. 즉, 미래를 보는 상황이 전제되어 있을 때 비전이 성립됩니다. 나와 나를 둘러싼 현재와 과거에 대한 종합적인 분석을 통해 미래의 나의 모습을 예측해보고, 그러한 모습을 구체화할 수 있는 방안들을 수립할 때 마침내 Vision이 완성되는 것입니다.그렇다면 다짐은 무엇일까요? 국어사전에는 ‘마음이나 뜻을 굳게 가다듬어 정함’이라고 되어있는데요, 다른 말로는 ‘각오’라고 표현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막연히 ‘최고의 인재가 되겠습니다.’, ‘글로벌 리더가 되겠습니다.’ 라는 표현은 사실 지원자 본인도 그리고 채용담당자들도 장담할 수가 없습니다. 막연한 다짐과 각오는 일종의 약속은 될 수 있지만 자기자신을 소개하는 것은 아님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회사는 지원자의 다짐보다는 경험/역량을 바탕으로 한 비전을 보고 싶어합니다. 이점을 염두에 두고 자소서를 작성하기 바랍니다. 좋은 자기소개서를 쓰기 위한 몇 가지 유의 사항들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마지막으로 캠퍼스 리크루팅을 나가보면 정말로 자기소개서를 다 읽는지에 대해 많은 지원자들이 궁금해합니다. 당연히! 모든 자소서 내용은 밤을 새서라도 꼼꼼하게 읽습니다. 지원자들이 오랜 시간 고민하고 힘들게 쓴 글인 만큼 채용 담당자들도 이에 못지않게 시간과 노력을 투자하고 있다는 점을 잊지 말고 좋은 자기소개서를 통해 만났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인재가 되기 위한 핵심역량은 무엇일까? 1퍼센트 인재의 핵심역량! 핵심인재란 어떤 사람인가?10년 전이든 20년 전이든 핵심인재는 기업이 생존을 넘어 계속해서 성장하는 데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습니다. 그렇다면 과연 그렇게 중요하다고 말하는 핵심인재란 도대체 어떤 사람을 말하는 것일까요? 기업을 둘러싼 경영환경이 워낙 빠르게 변하다 보니 불확실성이 점점 더 높아지고, 이 변화에 대응하고자 기업은 경영전략을 수시로 변경해야 합니다. 이에 따라 기업의 핵심인재상 또한 계속해서 변화해야 하는 상황에 놓였습니다. 다양한 변화와 어떠한 환경 속에서도 자신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할 수 있어야 되는 것인데요. ‘특정 산업과 기업에 상관없이 계속해서 높은 성과를 달성하고, 미래 성장 가능성이 높은 인재가 바로 핵심인재’라는 것입니다. 김정래 대표는 지난 2년 여간 회사에 축적된 다양한 산업 분야 기업들의 핵심인재 추천 의뢰서 3,300여 장을 분석하여, 기업에서 요구한 인재의 조건에서 가장 많이 언급된 역량을 15개로 추리고, 이렇게 정리된 15개의 역량을 토대로 최종적으로 6개의 핵심역량을 분석했습니다. 회사에 필요한 인재가 가지고 있어야 할 6가지 핵심역량에 대해 살펴봅니다. 6가지 핵심역량 SIMPLE Strategy – 전략 역량기업전략의 이해기업전략의 이해란 기업의 미션 – 비전 – 핵심가치 – 비즈니스 포트폴리오 간의 일관된 정렬 수준을 최고경영자의 관점에서 지속적으로 평가해보고 좀 더 발전된 방향에 대한 자신만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말할 수 있는 지를 의미합니다. 수시로 회사의 비전과 핵심가치를 되새겨보고 이를 토대로 조직의 비즈니스 포트폴리오를 거시적으로 생각해보는 연습을 해야 합니다. 경영전략 이론경영전략의 이해란 단순히 지식을 얼마나 많이 알고 있느냐가 아니라 기본적인 지식을 바탕으로 특정 프로젝트를 진행할 때, 전략적인 관점에서 문제를 정의하고, 다양한 툴을 적절히 이용하여 좋은 해결책을 만들어낼 수 있는가를 말합니다. 그러기 위해선 습득한 경영전략 이론을 단순히 알고만 있는 것이 아니라, 실무에 지속 대입해보아야 합니다. 혁신경영의 중요성과 실천 의지기업을 둘러싼 환경변화의 불확실성이 점점 더 커지고, 글로벌 경쟁의 강도가 높아지는 상황에서 자신이 속한 조직에 창조와 혁신으로 차별적인 가치를 꾸준히 제공하는 자세를 가져야 합니다. Integration – 통합 역량유관부서 통합기업 내부에는 다양한 부서와 사람들이 존재하기 때문에 많은 ‘갈등’이 생길 수밖에 없습니다. 핵심인재는 다양한 유관부서들과 부딪치며 발생하는 갈등상황을 지혜롭게 조율하고 동시에 적극적인 협조를 잘 이끌어내야 합니다. 거기에 더해 1+1을 2 이상으로 만들 수 있는 시너지 효과에 대해 항상 고민해야 합니다. 비즈니스 전략 통합요즘은 거의 모든 산업에서 경쟁자의 모방속도가 점점 더 빨라지고 있고, 동시에 경쟁강도가 높아져 특정 산업에서 차별화 포인트를 창출시키는 것이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이럴 때 필요한 역량이 바로 ‘결합’ 즉, 기존 산업과 다른 산업의 아이디어, 지식, 노하우 등을 융합하여 산업의 경계를 넘어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창출해내는 것입니다. 우리가 속한 산업군 이외의 산업에 대해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Mobility – 글로벌 역량글로벌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만국의 공용어인 영어는 이제 필수 요소가 되었습니다. 영어는 요행으로 단시간에 끌어올릴 수 있는 능력이 아니며, 꾸준함과 끈기가 바탕이 되어야 합니다. 글로벌 문화 포용나와 다르다고 해서 이질적으로 생각해서는 거리감을 좁힐 수 없습니다. 스스로를 새로운 문화에 던지고, 그들의 문화를 체화해야 합니다. 글로벌 비즈니스 사례 습득내수시장의 한계, 그리고 경영 환경의 급격한 변화로 제품 및 서비스의 수명주기가 점점 짧아지다 보니 글로벌 시장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역량이 점점 강하게 요구되고 있습니다. 아직 가보지 않은 길에 대해, 다양한 비즈니스 사례들을 타산지석으로 삼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Presentation – 프레젠테이션 역량아무리 좋은 지식과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다고 해도 그것을 실현하고 이해관계자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능력이 없으면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Leadership – 리더십 역량높은 수준의 리더십 역량을 가지고 있는 좋은 리더와 함께 일하는 직원들은 회사에 대한 충성도와 업무 몰입도가 높아지고, 심지어 자신이 몰랐던 잠재력까지 발휘하면서 높은 성과를 달성합니다. 이는 회사의 성장으로 이어지고, 발전하는 회사에는 좋은 리더들이 계속 탄생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냅니다.   Ethics – 윤리 역량요즘 같은 시대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의 발달로 때로는 왜곡되고, 더 부풀려져서 소문이 나기 마련입니다. 이제 우리는 비밀이 없는 세상에 살고 있음을 항상 인지하고 행동해야 할 것입니다.회사에 꼭 필요한 인재가 되기 위한 핵심역량들은 단순히 이론으로만 알고 있다고 되는 것이 아닙니다. 개인과 조직의 동반성장을 위해서 6가지 심플(SIMPLE)한 역량을 하나씩 습득하고 실천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 인포그래픽으로 보는 CCS : 세계 에너지 시장의 흐름을 바꿀 탄소 포집・수송・저장 기술, CCS CCS는 Carbon Capture and Storage의 약자로, 공기 중 발생한 CO₂를 포집(Capture)하여 운송 등의 과정을 거쳐 안전하게 저장(Storage)하는 기술을 뜻합니다. 기후위기가 인류 공통의 과제로 떠오르면서, 온실가스는 지구 온난화를 일으키는 주범으로 지목되고 있습니다.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신재생에너지로의 전환, 화석연료 대체 등의 대안이 제시되고 있지만 실질적으로 2050 탄소중립 목표를 달성하기에는 그 전환 속도가 역부족인 실정입니다. 이에 이미 발생한 탄소를 포집하여 운송 후 안전하게 저장하는 CCS 기술이 탄소저감의 현실적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GS칼텍스는 Lower Carbon Refinery라는 목표를 가지고, 작년 세계 최대 CCS현장인 호주 Gorgon 프로젝트에 방문했었습니다. 세계 최대 CCS현장, 호주 Gorgon 프로젝트에서 국내외 CCS사업을 논의하다 CCS의 기본 개념부터 포집-저장-활용의 각 단계가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인포그래픽으로 자세히 알아볼까요? #### 인포그래픽으로 보는 CCS : 탄소를 포집하고 저장하는 CCS EU(유럽연합)의 기후변화 대응 장기 전략에 따르면, CCS는 특히 에너지 집약적 산업 부문에서 필요하며, 탄소 배출이 없는 수소 생산에 필수적입니다. CCS는 지구 전체 온실가스의 70% 이상을 차지하며 지구온난화의 주범이라고 불리는 이산화탄소를 감축할 수 있는 직접적・현실적 대안으로 평가되고 있는데요. IPCC(Intergovernmental Panel on Climate Change)는 CCS를 산업・에너지 공급원으로부터 CO₂를 분리하여 저장 위치로 운송 후 대기로부터 장기간 격리하는 프로세스로 정의하고 있습니다. 화석연료에 대한 의존도를 유지하면서 온실가스 감축을 동시에 해결해야 하는 딜레마를 풀어줄 수 있는 기술이자, 탄소중립의 목표를 향해 가는 과정에서 화석연료를 비교적 친환경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대안책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일찍이 미국 정부는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을 통해 CCS 기술에 약 70억달러(약 8조9000억원)의 예산을 할당하여 본격적 투자를 추진하고 있으며, 유럽연합(EU)은 CCS 혁신 기금을 통한 프로젝트 지원 발표를 통해 CCS 기술에 대한 지원 정책 환경을 계속 강화하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도 CCS 관련 사업 및 투자가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는데요. GS칼텍스 역시 그린 트랜스포메이션(Green Transformation, GX)의 실현을 위한 다양한 탄소저감 솔루션의 일환으로, 지난해 11월 국내 유수의 기업들과 ‘CCUS 사업을 위한 기업 컨소시엄 협약’을 체결하는 등 CCS 기술 개발 및 상용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Lower Carbon Refinery”라는 목표에 한걸음 가까이 도달하기 위한 기술, CCS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인포그래픽 시리즈를 준비했습니다. CCS의 개념 및 개요에서부터 Value Chain, 경제적 가치까지 인포그래픽을 통해 만나보세요! #### 일머리를 높이는 9가지 습관 왜 일이 뜻대로 되지 않는지 궁금하신가요? 바로, ‘일머리’가 없기 때문일 수 있습니다. 일을 할 때도 요령이 필요합니다. 당장 내일부터 실천할 수 있는 일머리 노하우를 공유합니다. 지금 바로 점검해보자! 일머리 셀프 진단 테스트 나의 유형은? 일머리 진단서 결과 확인 5개 이상 : 일머리가 부족한 당신 ▶ A형 ‘초급’ 대처법 확인 🖱️ “자네는 왜 이렇게 일머리가 없나!” 하는 말을 종종 들어본 당신은 잔실수가 많은 사람. 잔실수는 성과에 큰 영향을 미치지는 않지만 ‘늘 실수가 많은 사람’으로 낙인 찍히면 중요한 프로젝트나 큰 업무와는 거리가 멀어집니다. 빠른 일 처리보다는 기본 업무의 완성도를 높이는 것이 우선입니다. 2~4개 : 일머리가 조금 아쉬운 당신 ▶ B형‘중급’ 대처법 확인 🖱️ 업무의 기본을 지키는 것과 엄격한 자기 관리를 넘어서 주변 사람을 활용할 수 있는 고난이도 필살기를 사용해야 할 때입니다. 무조건 업무의 100%를 혼자 다 하려 들지 말고 자신이 채울 수 없는 20%정도는 주변 사람의 능력을 활용하는 꼼수도 발휘해야 합니다. 0~1개 : 일머리에 성장 잠재력이 보이는 당신 ▶ C형 ‘고급’ 대처법 확인 🖱️ 잔실수를 하지 않고 비교적 꼼꼼한 성격의 당신. 이제는 자신이 맡은 업무를 뛰어넘어 위에서 시키는 업무가 아닌 하고 싶은 일을 찾아서 주체적으로 할 때가 되었습니다. 능동적인 자세로 ‘업무의 시작점’이 되어보세요. 멀리 내다보고 장기적인 커리어 계획을 세울 필요가 있습니다. A형) 초급 대처법 : 기본만 지켜도 중간은 간다 A-1. 문장을 짧게 써라 간결한 문장을 쓰는 것만으로도 매일 반려되는 보고서를 보완할 수 있습니다. 상사는 바쁜 와중에도 많은 서류를 일일이 확인해야 하기 때문에 길고 정신 없는 문장을 꼼꼼하게 읽을 시간과 정신적인 여유가 없습니다. 또한 문장이 길어지면 초점이 흐려져 중요 포인트를 놓치기도 쉽습니다. ● HOW-TO 문장에서 쓸데없는 수식어는 떼어내고, 글의 분량을 절반으로 줄여보세요. 한눈에 이해할 수 있는 보기 쉬운 표와 그림을 활용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주어와 서술어가 일치하는지, 자료에 사용된 숫자는 확실한지 마지막으로 체크하는 습관도 필요합니다. ● PLUS TIP 제안서를 쓸 때는 한 페이지 정도로 깔끔하게 정리해 포인트만 명확히 드러나게 하세요. A-2. 가장 하기 싫은 일부터 하라 뭔가 바쁘긴 한데 해놓은 일은 없는 기분이 드나요? 일의 우선순위를 매길 때는 ‘편한 일’보다 ‘해야 할 일’을 먼저 하는 것이 좋습니다. 익숙한 ‘유사노동’에 현혹되어서는 안됩니다. 익숙한 유사노동만 하다 보면 막판에 하기 싫은 일이 한꺼번에 몰려 ‘멘붕’에 빠질 위험이 크기 때문이죠. 게다가 하기 싫은 일은 많은 시간이 소요될 가능성이 높으니 시간 배분을 유념하세요. ● HOW-TO 업무의 마감 기한, 중요도를 따져 해야할 일 목록을 작성하고, 그 중 가장 하기 싫고 중요한 일부터 처리해야 합니다. 업무 리스트는 세분화하여 구체적으로 적는 편이 좋습니다. ‘제안서 작성’이 아닌 그 옆에 ‘자료 조사’ ‘자료 분석’ ‘자료 작성’ 등으로 세분화해 써야 합니다. 업무 전화는 기다리지 않고 먼저 걸고 반드시 걸어야 할 곳을 정리해 연달아 통화를 하는 ‘업무 전화 타임’을 가져보세요. ● PLUS TIP 전화나 문자로 빠르게 처리될 간단한 일은 ‘하기 싫은 일’을 하는 중간에 처리해도 좋습니다. A-3. 마감을 하루 당겨 생각한다 사람은 누구나 게으릅니다. 마감일까지 늑장을 부리다가 막판에 허겁지겁 일을 처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주 간단히 처리되는 일 외에 긴 시간이 필요한 업무는 리스트에 마감일 하루 전을 적어 실제보다 일찍 마감할 수 있도록 마음가짐을 새로 가져보세요. 나중에 방대한 양의 업무를 여유롭게 수정할 수 있는 시간도 가질 수 있습니다. 마감일을 지키는 것은 곧 나의 평판임을 잊어서는 안됩니다. ● HOW-TO 상사의 확인이나 결재를 받아야 하는 업무, 동료가 처리를 해야 다음 단계로 넘어갈 수 있는 업무는 나의 의지와 상관없는 대기 시간이 생길 수 있습니다. 마감일에 지장이 없도록 상대방에게 업무의 진행과 마감 일정을 반복해서 상기시켜야 합니다. ● PLUS TIP 회의에서는 숙제를 안고 돌아오지 않아야 합니다. 업무와 관련된 대부분의 사람들이 모이는 회의 시간을 찬스로 이용하면 간단한 확인 절차나 질문을 대기 시간 없이 빨리 해결할 수 있습니다. B형) 중급 대처법 : 주변사람을 활용하라 B-1. 나의 업무를 타인에게 알린다 내 할 일만 묵묵히 하는 것은 어리석은 일입니다. 업무에 들이는 공이 자연스레 드러나는 일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가 더 많기 때문입니다. 업무는 공개될수록 건강해집니다. 내가 하고 있는 일을 타인에게 알릴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어려운 문제 해결은 쉬워지고 새로운 정보 자원을 얻을 수 있습니다. 이는 성과로도 이어집니다. 꼭 남에게 도움을 받지 않더라도 나의 업무를 객관화해 바라볼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합니다. ● HOW-TO 상사가 “하고 있는 일은 잘 되고 있나?”라고 묻는 것은 일종의 기회입니다. 이때 ‘엘리베이터 톡(Elevator Talk)’ 기술을 사용해야 합니다. 엘리베이터에서 상사를 만났을 때 30초 이내에 내가 하고 있는 일을 잘 표현하는 걸 의미합니다. 현재 어떠한 일을 하고 있고 어떻게 몰입하고 있는지 간단하게 설명해보세요. 엘리베이터 톡에 성공했다면 엘리베이터에서 내려서도 지속될 것이고 질문을 주고받으며 상사의 귀중한 인풋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물론 나에 대한 지지는 덤입니다. 사무실에서 지나가던 상사의 한마디도 엘리베이터와 마찬가지로 빠르게 반응해보세요. ● PLUS TIP 가까운 선배에게 고민을 털어놓으세요. 내가 무슨 일을 하는지 알릴 수 있고, 몰랐던 부분에 대해서는 색다른 접근 방식을 공유 받을 수 있습니다. B-2. 상사를 좋아한다고 착각하라 아무리 상사가 싫어도 그를 멀리하면 결국 자기 손해입니다. 업무를 분담하는 것도, 인사 평가를 하는 것도 자신의 상사임을 잊어서는 안됩니다. ● HOW-TO 상사와의 식사는 최대한 많이 할수록 좋습니다. 이 시간을 이용해 새로운 정보를 주고받아보세요. 산업 내 변화, 경쟁사의 활동, 신기술 등을 공유함으로써 업무 파트너로서의 이미지를 구축합니다. 반대로 상사에게서 업무, 기업에 관한 최신 정보를 얻을 수도 있습니다. ● PLUS TIP 상사에게 보고를 할 때는 항상 옵션을 만드세요. 다양한 옵션을 보고 상사가 최종 결정할 수 있게 해야 합니다. B-3. 당당하게 따라 하라회의 중이거나 제안서를 만들 때 더 이상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없다고 자책하지 마세요. ‘카피(copy)’하는 것도 효율적인 배움의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잘 따라 해야 자기 것도 잘 만듭니다. 하늘 아래 나만 아는 창의성은 없습니다. 나만의 방법으로 창조해보겠다며 어중간히 이도저도 아닌 내용을 보고하는 게 가장 최악입니다. ● HOW-TO 영문 보고서를 잘 쓰지 못하겠다면, 외국계 컨설팅회사의 업무 보고서나 광고대행사의 제안서 등 주변에서 좋은 영문 보고서를 수집하세요. 따라 할 것은 보고서만이 아닙니다. 상사의 프레젠테이션 기술도 따라 할 수 있습니다. 제스처, 호흡과 발성, 시선 등 잘 관찰했다가 내 것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 PLUS TIP 선배의 이메일을 카피해보세요. 문장 구조, 서명, 제목 작성법 등 배워야 할 것이 산더미입니다. C형) 성실하게 자기계발에 몰두하라 C-1. 출퇴근 시간에 정보를 수집하라 출퇴근 시간에 지하철 안에서 보내는 자투리 시간을 무시해서는 안됩니다. 이때 스마트폰으로 수집한 작은 정보가 오늘 하루동안 나의 작은 무기가 될지도 모릅니다.● HOW-TO 포털사이트의 정치, 경제, 사회 뉴스는 제목이라도 훑어두세요. 식사나 미팅 자리에서 침묵이 흐를 때 좋은 대화 소재가 됩니다. 중요한 발표나 회의가 있는 날에는 문서에 쓰인 ‘팩트’를 점검하는 시간으로 활용하세요. 검색하며 얻는 추가 정보는 부연 설명을 할 수 있는 무기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PLUS TIP 포털사이트의 뉴스 카테고리는 관심사 위주로 편집하세요. C-2. 나만의 필살기를 만든다 모든 일을 완벽하게 해내는 사람은 없습니다. 그래서 단점을 덮을 수 있는 강점이 있어야 합니다. 직장에서 ‘쓸모 있다’는 인상을 주는 일은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 HOW-TO 보고서를 잘 쓰고 발표를 잘해서 “발표만큼은 00가 잘하지!”란 소리를 들으면 좋겠지만, 그게 아니더라도 가장 인기 있는 아이돌 그룹에 대해 잘 안다거나 퇴근 후나 주말에 갈 만한 맛집 리스트를 꿰고 있는 아주 보잘것없어 보이는 것이라도 좋습니다. 새로운 강점을 개발하고 싶다면 팀에서 자신이 어떤 역할을 하면 좋을지 고민해보세요. 자료 조사를 잘하는 사람이 없다면 자료를 조사하는 역량을 키워 팀에 보탬이 될 수 있습니다. ● PLUS TIP 내가 무엇을 잘하는지 잘 모르겠다면 상사나 선배에게 자신의 강점을 직접 묻는 것도 방법입니다. 이런 과정을 통해 단점을 보완하고 강점은 더 개발해 나가면 됩니다. C-3. 좋아하는 일에 몰두하라 능동적으로 일하는 사람이 결국 이깁니다. 일에서 재미를 찾고 싶다면 하고 싶은 일을 자신이 먼저 추진해보세요. 물론 좋아하는 일을 한다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러기 위해선 ‘좋아하지는 않지만 꼭 해야 할 일’을 빨리, 정확하게 끝낼 필요가 있습니다. ● HOW-TO ‘무엇을 하면 회사에 가장 기여할 수 있을까?’, ‘어떤 일이 나의 강점을 발휘하여 즐거우면서도 회사에 절대적인 공헌을 할 수 있을까’라는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져보세요. 회사에는 일이 많습니다. 조금만 더 신경을 쓰면 내가 좋아하는 일을 찾을 수 있습니다. 도전해보고 싶은 일을 찾았다면 맡고 싶은 의지를 상사나 선배에게 드러내세요. 언제든 맡겨만 주면 잘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보이는 것도 중요합니다. 기회는 스스로 만드는 것입니다. ● PLUS TIP 스스로 시작한 일이라면 그에 따르는 책임 역시 마찬가지로 자신이 직접 져야 합니다. 제대로 업무를 수행하지 않거나 금방 포기해버린다면 그동안 쌓은 신뢰를 잃을 수도 있습니다.일머리를 키우는 방법은 크게 어렵지 않습니다. 자신에게 적합한 대처법으로 오늘부터 일머리도 뛰어난 GSC인이 될 수 있길 바랍니다. #### 일반 휘발유와 고급 휘발유의 차이점 한 번에 이해하기! 일반 휘발유와 고급 휘발유의 차이점 안녕하세요! 저번 포스팅에서 말씀 드렸던 것처럼, 이번 시간에는 GS칼텍스에서 생산되는 고급휘발유와 일반휘발유는 무엇이 다른가? 에 대해서 계속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GS칼텍스에서 운영하는 포털사이트인 Kixx(http://www.Kixx.co.kr)에서는 과연 고급휘발유와 일반휘발유의 차이점을 어떻게 설명하고 있는지 살펴볼까요? 아! Kixx 홈페이지에서는 이런 제품관련 정보 외에도, GS&Point 가맹점 소개 및 포인트 사용, 가까운 주유소 찾기 및 GS칼텍스 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이벤트에 대한 정보들도 수시로 업데이트 되는 만큼, 아직 방문해 보시지 않은 분이라면, 꼭 한 번 들러보세요! Kixx 홈페이지에 나와있는 고급휘발유 페이지 위의 그림에서 볼 수 있듯, GS칼텍스에서 홍보하고 있는 고급휘발유의 특징은 세 가지 입니다. 1,2는 이전 포스팅에서 말씀 드렸던 옥탄가와 관련된 부분인데요, 3번 항목의 “고성능 엔진청정제”와 “마찰저감제”는 생소하시죠? 제가 이번 포스팅을 통해 설명드릴 내용이 바로 이 “엔진청정제”와 “마찰저감제” 입니다. 먼저, “엔진청정제”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엔진청정제”라고 하니 엔진을 깨끗하게 해 준다는 것 같은데, 과연 엔진이 왜 더러워지고 어떻게 씻어준다는 거지? 휘발유에 더러운 물질이라도 들어가 있는 거 아니야? 하고 생각하셨다면, 잠깐만 그 생각을 접어두시고, 제 설명을 들어주세요. 모두 아시다시피, 엔진은 연료를 태워서 얻어지는 에너지를 기계적인 동력으로 바꿔주는 장치입니다. 여기서 연료를 “태운다”는 부분이 중요한데, 당연하지만 연료를 태우는 과정에서는 높은 열이 발생하게 되지요. 때문에 차량이 주행 중일 때 엔진의 내부는 수 백도℃의 고온을 유지하게 됩니다. 때문에 엔진의 각종 부품들도 열을 받아서 온도가 높아지게 되지요. 엔진의 흡기 밸브 역시, 높은 온도로 달궈지게 됩니다. 그런데, 엔진에 흡입되는 공기나, 연료는 이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온도가 낮습니다. 때문에 엔진에 연료가 분사되는 순간, 저온의 연료가 고온의 흡기밸브를 만나는 순간, 흡기밸브 표면에서 연료의 증발이 일어나게 되지요. 뜨겁게 달구어진 프라이팬에 물을 떨어뜨리면 치익~하면서 금방 증발되어 버리죠? 그것과 비슷한 현상이 엔진 내에서도 일어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상대적으로 고온인 실린더 내부에 비해, 공급되는 공기와 연료는 그 온도가 낮아, 연료분무가 흡기밸브(파란색 원)에 닿는 순간 증발이 일어나게 됩니다. 상대적으로 고온인 실린더 내부에 비해, 공급되는 공기와 연료는 그 온도가 낮아, 연료분무가 흡기밸브(파란색 원)에 닿는 순간 증발이 일어나게 된다이렇게 흡기밸브에 닿은 연료가 100% 증발하면 문제가 일어나지 않겠지만, 상대적으로 흡기밸브의 윗 부분은 저온의 공기와 연료로 인해서 온도가 충분히 높지 못해 일부는 흡기밸브에 점착되게 됩니다. 물론 한 번에 분사되는 연료의 양 자체가 매우 적으므로 잠깐의 운전이라면 문제가 되지 않겠지만 장시간 운전하게 되면 흡기 밸브에 미처 증발되지 못한 연료들이 퇴적되게 됩니다. 이를 IVD(Intake Valve Deposit, 흡기밸브퇴적물)이라고 합니다. 100시간 운전 후 흡기밸브를 분해한 사진. 사진에서 검정색으로 보이는 부분이 모두 퇴적물입니다. 공기가 들어가는 흡기 밸브에 찌꺼기 들이 쌓이게 되면 당연히 흡기 공기가 원활하게 실린더 내부로 유입되지 못하게 되어 엔진의 성능이 떨어지게 됩니다. 뿐만 아니라 이 퇴적물들은 일종의 스펀지 역할을 해서 연료 분무를 흡수하기 때문에 차량의 연비도 나빠지며, 이로 인해 정확한 공연비 제어가 어려워져서 유해물질의 배출도 증가시킵니다.때문에 이러한 퇴적물의 양을 줄이기 위하여 휘발유의 황 함량, 방향족 및 올레핀 성분과 같이 퇴적물의 생성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진 성분의 함량은 지속적으로 줄여왔으나, 탄화수소계 연료와 윤활유를 사용하는 이상 퇴적물의 생성 자체를 100% 막을 수는 없습니다. 따라서 휘발유에는 이러한 퇴적물들을 제거해 주는 “엔진청정제”가 포함됩니다.엔진청정제는 마치 비누거품이 몸의 때를 씻어내 주는 것처럼, 흡기밸브에 쌓인 퇴적물들을 씻어내는 역할을 합니다. 엔진청정제는 보통휘발유인 Kixx와 고급휘발유인 Kixx Prime에 모두 첨가됩니다.사실 Kixx에 포함되어 있는 청정제 역시 전 세계의 품질기준을 만족할 수 있는 고성능 청정제이지만, Kixx Prime에는 고급휘발유답게 한 단계 더 성능이 높은 청정제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아래 사진에서 볼 수 있듯, 같은 운전조건이라고 해도 첨가제를 사용한 것과 사용하지 않은 차이는 매우 크답니다! 동일한 운전조건(ASTM D6201 시험법 활용)에서 운전한 후에 엔진에서 흡기밸브를 분리한 사진.첨가제를 사용하지 않은 연료와(좌측) Kixx Prime(우측)의 차이가 눈으로 봐도 확실하게 나타납니다. 그럼 두 번째로 마찰저감제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앞서 설명 드린 엔진청정제는 국내에서 판매되는 모든 휘발유에 다 포함되지만, 이 마찰저감제는 GS칼텍스의 Kixx Prime에만 포함되는 기능성 첨가제인 만큼, 조금 더 집중! 해주세요. 본격적인 설명에 앞서, 질문하나 드리겠습니다. 과연 연료가 연소되며 생성되는 에너지 중에, 실제로 엔진을 돌리는데 사용되는 에너지는 과연 얼마일까요? 최소한 절반 정도는 되어야 하니까 50%? 아니면 요즘엔 기술도 좋아졌으니 적어도 3/4인 75%? 물론 엔진에 따라서 차이는 있겠지만, 실제로 연소과정에서 열을 통해 방출되는 에너지 중에 엔진을 구동하는데 쓰이는 에너지는 25%를 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나마도 엔진에서 변속기로, 변속기에서 구동계통으로 힘이 전달되며 에너지가 계속 손실되기 때문에, 실제로 엔진내부에서 발생되는 에너지 대비 실제 차량을 움직이는데 사용되는 에너지는 미미한 수준이지요. 연료의 연소과정에서 발생되는 에너지를 100이라고 하면, 약 30%는 배기가스로, 5%는 열복사로, 30%정도는 냉각과정에서의 열손실, 10%는 엔진 내부의 마찰로 사라지게 되고 겨우 남은 25%만이 기계적인 일로 변환되게 됩니다. 마찰저감제는 마찰로 사라지는 10%를 조금이라도 줄여보고자 개발된 제품입니다. 마찰로 소실되는 에너지를 줄일 수 있다면, 그 만큼을 엔진을 구동하는데 보태 쓸 수 있을 것이고 그럼 그만큼 연비도 좋아지겠죠? 마찰을 줄이는 방법의 원리는 기본적으로 간단합니다. 과연 어떻게 금속과 금속의 직접적인 접촉을 가능한 막느냐입니다. 아래 그림에서 보시는 것처럼, 실제로는 매끈해 보이는 실린더 표면과 피스톤이지만, 실제로 확대해서 보면 무수히 많은 굴곡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 틈 사이를 윤활유, 혹은 연료가 채워서 연소가스가 새어나가는 것을 막고, 연소로 인해 생긴 폭발력이 기계적인 일로 변환될 수 있게 해 주는 역할을 합니다. 피스톤이 움직이면서 벽면에 묻어 있는 유막(얇은 기름층, 아래그림에서 분홍색 영역)이 제거되기도 하고, 피스톤의 움직임 자체가 완전한 선형이 아니기 때문에 국부적으로 금속-금속간 충돌이 발생하는데, 이것이 바로 마찰의 원인이 됩니다. 피스톤과 실린더 벽면 부위를 가능한 확대한 모습. 붉은색 원으로 표시된 부분이 금속-금속간 마찰이 직접 일어나는 부분 피스톤과 실린더 벽면 부위를 가능한 확대한 모습. 붉은색 원으로 표시된 부분이 금속-금속간 마찰이 직접 일어나는 부분그리고 피스톤의 움직임, 혹은 중력에 의해서 유막이 제거 되는 것도 마찰이 증가하는 한 이유라면, 유막이 잘 제거되지 않으면 마찰을 줄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시작된 것이 바로 마찰저감제 입니다. 유막이 벽면에 잘 유지되려면 가능한 점성이 높으면(끈적하면)좋겠죠? 점성은 분자간의 끌어당기는 힘에 비례하고, 끌어당기는 힘은 분자량이 커질수록 증가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분자량을 늘리면 쉽게 윤활성을 향상 시킬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저번 포스팅에서 말씀드렸던 것처럼, 탄화수소계 연료는 분자량이 증가할수록 옥탄가가 낮아지는 특성이 있기 때문에 무작정 연료유나 첨가제의 분자량을 증가시킬 수는 없지요. 그래서 마찰저감제는 조금 다른 특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마찰저감제는 주 성분은 크게 두 가지 성분으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편의상 머리와 꼬리로 구분하는데 “머리”부분은 금속을 좋아하고, “꼬리”부분은 지방성분을 좋아합니다. 그리고 꼬리들은 서로 끌어당기지만 머리들은 서로 밀어내는 성질을 가지고 있지요. 그래서 아래 그림처럼 마찰저감제가 엔진 내부로 유입되면, 금속을 좋아하는 머리들은 실린더와 피스톤에 달라붙게 됩니다. 그리고 머리와 연결된 꼬리에 다른 꼬리들이 달라붙게 되고, 머리들은 서로 밀어내기 때문에 2중으로 된 층을 형성하게 됩니다. 마찰저감제는 이런 특성으로 인하여 일반적인 유막보다 실린더와 피스톤벽면에 조금 더 잘 붙어있을 수 있고, 양 끝의 머리부분들이 서로를 밀어내기 때문에 금속-금속간 마찰을 줄여주는 역할을 합니다. 마찰저감제 분자구조의 모식도(좌측)과 실제 엔진내부에 적용되었을 때의 모식도(우측) 이렇게 끝의 특성이 다른 분자구조는 생각보다 주변에서 흔히 찾아볼 수 있는데요, 대표적으로 우리가 사용하는 세제(계면활성제)는 친수성(물을 좋아하는)머리와 친유성(기름을 좋아하는) 꼬리로 이루어져 있어, 친유성의 꼬리들이 기름때를 둥글게 감싸서 기름 때가 물에 씻겨 나갈 수 있도록 만들어줍니다. 그리고 우리 몸을 이루고 있는 세포를 둘러쌓고 있는 세포막 역시 친수성의 머리와 소수성(물을 싫어함)의 지질로 이루어져 있지요. 자동차에 관한 지식이 조금 있으시다면 “마찰을 줄이는 건 윤활유의 역할이 아닌가?” 하고 생각하실 텐데요, 실제로 윤활유에도 마찰저감제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연료에도 추가적으로 마찰저감제를 주입하는 이유는 1) 윤활유와 달리 연료에 포함된 마찰저감제는 실린더 윗부분에도 접촉이 가능하고, 2) 윤활유에 포함된 마찰저감제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산화되지만 연료유는 지속적으로 새로 공급되기에(연료가 분사 될 때 마다) 항상 산화되지 않은(제 효력을 낼 수 있는)첨가제를 지속적으로 사용하는 효과를 낼 수 있기 때문이지요. 연료에 섞여 있는 마찰저감제 중 일부는 분사되어 벽면에 묻어있다가 윤활유가 모여있는 크랭크케이스 내부로 흘러 들어가게 되어 윤활유의 성능을 높여주기도 합니다. 이로 인해 GS칼텍스의 Kixx Prime을 지속적으로 사용할 경우 점점 연비가 높아지는(마찰저감제가 지속적으로 공급 및 축적되기 때문에) 효과를 얻을 수 있지요. 지금까지 GS칼텍스의 고급휘발유와 보통휘발유는 무엇이 다른가?에 대해서 간략히 알아보았습니다. 보통휘발유와는 달리 고급휘발유는 그 수요가 적어 모든 주유소에서 취급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혹시 고급휘발유를 사용해 보고 싶지만, 주변에는 고급휘발유를 취급하는 주유소를 찾지 못하셨던 분들은 Kixx 홈페이지의 주요소/충전소 찾기 서비스(Kixx Story → 주유소/충전소 → 주유소/충전소 찾기) 이용하시면 쉽게 찾으실 수 있습니다. 그럼 새로운 내용으로 찾아올 또 다른 포스팅을 기대해 주세요. #### 일본 수소 전략의 배경과 의도는 무엇일까? 1. 일본 수소 전략에 대한 의문 Financial Times는 최근(2021.4월) 기사에서 일본이 미래 에너지 기술 2개 분야에 대담한 베팅을 했다고 표현했다.*(※ Financial Times(2021).“Can Japan innovates its way out of a climate and energy crisis?”, Apr 06.) 그 중 하나가 수소이고, 다른 하나는 고체 전지이다. 이 중 수소는 일본 정부와 기업이 합동으로 글로벌 생산망 구축을 추진하고 있고, 도요타, 혼다 등의 기업은 수소연료전지차, 연료전지 등에 역량을 집중하며 정부 정책에 호응하고 있다. 수소를 에너지원으로 상용화하는데 두 가지 난제가 있다. 먼저 수소를 사용하는 인프라가 신설되어야 한다. 수소연료전지차가 보급되어야 하고, 수소충전소가 설치되어야 한다. 수소로 전기를 생산하려면 수소 발전소도 지어야 한다. 다행인 것은 수소를 운송할 때. 기존 가스 파이프라인 시설을 어느 정도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 때문에 미국의 기후특사 존 케리(John Kerry)는 파이프라인 시설을 갖춘 미국의 석유 메이저 기업이 그 장점을 활용하여 수소 사업에 진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러시아는 자국과 유럽을 잇는 노드스트림2 가스 파이프라인을 수소 운송에 활용할 것이라는 소식도 있었다.*(※ OilPrice(2021).“Is the world’s most controversial pipeline about to pivot to hydrogen?”, Mar 22.) 같은 배경에서 국내 LNG 공급망을 갖춘 한국가스공사도 수소 사업 진출에 적극적이다. 그런데, 수소경제 실현에 있어 가장 큰 문제는 위와 같은 수소연료 전지차, 수소충전소와 같은 수소 사용과 관련한 인프라 구축이 아니다. 지금의 기술력으로도 수소차는 충분히 생산할 수 있고 기존 인프라가 수소 시설로 활용될 여지도 있다. 더 큰 난제는 수소를 어떻게 공급하느냐 하는 것이다. 수소는 우주에서 가장 흔한 물질이지만 지구상에서 단일 수소 원소 형태로 거의 존재하지 않는다. 주로 물, 천연가스, 암모니아와 같은 화합물로 발견된다. 따라서 순수한 수소를 추출해서 생산하는 것이 매우 어렵다. 사실 오늘날 주요 에너지인 천연가스, 석탄 등도 탄소와 수소가 결합된 탄화수소로써 수소 추출의 주요 재료가 되고 있다. 수소를 생산하는 방식은 세 가지다. 현재 가장 흔한 방식은 ‘탄화수소 개질 공법’이고, 가장 이상적인 방법은 ‘수전해 기법’이다. 그리고 석유화학 공정에서 부수적으로 발생하는 ‘부생수소’가 있는데, 부생수소는 석유화학 산업에 종속된 생산량이라는 점에서 미래의 대량 생산 방법이 될 수 없다. 결국 ‘탄화수소 개질’과 ‘수전해’, 이 두 가지 방식에 미래의 수소 공급을 의존해야 한다. 이 중 탄화수소 개질은 말 그대로 천연가스, 석탄 등과 같은 탄화수소에서 수소를 추출하는 방식이다. 이렇게 탄화수소에서 추출한 수소를 추출수소라고도 하며, 원료에 따라 ‘그레이수소’(천연가스에서 추출) 또는 ‘브라운수소’(석탄에서 추출)라 한다. 그런데 탄화수소에서 수소를 추출할 때 다량의 이산화탄소가 배출된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생산과정에서 탄소를 포집하여 격리하는 기술인 CCUS(Carbon Capture, Utilization and Storage)를 결합하기도 한다. CCUS기술을 결합하여 탄소배출을 줄인 수소를 ‘블루수소’라 한다. 한편, 수전해 기법은 말 그대로 물을 전기분해하여 수소를 얻는 가장 이상적 방법이다. 그런데 전기분해 방식이므로 막대한 양의 전기가 필요하다. 이때 화력발전으로 생산한 전기를 사용할 경우, 석탄 연소에 따른 온실가스가 배출된다. 따라서 석탄이 아닌 재생에너지로 전기를 생산하고, 그 전기로 물을 분해하여 수소를 생산해야 한다. 이렇게 생산되어 생산 과정에서 탄소배출이 없는 수소를 ‘그린수소’라 한다. 문제는 재생에너지를 수소 생산에 사용할 수 있을 정도로 재생에너지 발전량이 풍부한 나라는 유럽 일부 국가를 제외하고는 거의 없다는 것이다. 그래서 세계 수소 생산량에서 그린수소 비중은 전체 수소 생산량의 0.1% 수준이다. 위 표는 안타까운 숫자이다. 그리고 이 숫자는 당분간 크게 늘어나기 어렵다. 그린수소는 앞서 언급한 대로 재생에너지로 생산해야 하는데, 재생에너지 증대는 단기간에 이루어질 수 없기 때문이다. 이는 일본도 마찬가지이다. 일본의 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은 2019년 기준 18.7%로 세계 평균 26.6%에도 못 미친다.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가 일본 자동차 업체를 겨냥해 수소차의 시대는 오지 않을 것이며, 그것을 추구하는 것은 ‘경이로울 정도로 어리석다(mind-bogglingly stupid)’고 주장*(※ 일론 머스크는 2014년 수소 연료전지(Fuel Cell)를 바보전지(Fool cell)라 부르며, 그것을 추구하는 것이 어리석다고 주장했다. 이에 Toyota는 대응 광고를 통해 자사 수소차 ‘Mirai’는 소의 배설물(Bull shit)에서 나오는 수소가스로 구동이 가동하다고 표현했다. Bull shit이란 단어는 욕설의 의미도 있다.)*(※ 일론 머스크가 비판하기는 했지만, 수소연료전지차는 대형트럭 등 상용차 분야에서 전기차 대비 분명한 장점을 갖는다. 전기차는 차체가 무거워질수록 배터리의 무게, 부피, 충전시간이 증가해서 대형 화물차로 구현하기 어렵다. 반면, 수소차의 연료가 되는 수소는 가볍고 연료전지의 부피도 크지 않아 대형 상용차에서 유리하다.) 하는 것에도 그린수소의 생산량 ‘넘버’가 너무 작은 현실이 있다. 그럼에도 일본은 어떻게 수소를 확보하려는 것일까? 2. 일본의 치밀한 수소 확보 전략 일본 정부가 2017년 발표한 ‘수소기본전략’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일본이 해외에서 현지 자원을 활용해 수소를 생산한다는 것이다. 수소 생산에 필요한 자원과 재생에너지 인프라가 부족하므로 해외에서 블루수소와 그린수소를 생산하고, 그것을 일본으로 들여오겠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 주요 생산지로 호주, 사우디 등을 명시했다. 호주에서는 탄소배출이 많아서 에너지원으로써 이용이 불가한 갈탄에서 수소를 추출해 블루수소를 생산하고, 사우디에서는 풍부한 태양광을 활용해 그린수소를 생산할 계획이다. 해외 생산 수소를 일본에서 사용하려면 이를 운송하는 기술도 필요하다. 천연가스를 액화하여 LNG로 만들면 부피가 수백분의 1로 줄어 대량 운송이 가능하듯, 수소도 액화 시 부피가 1/800로 줄어 대량 운송이 가능하다. 천연가스는 –162°C에서 액화되는데, 수소는 그보다 낮은 –253°C에서 액화된다. 따라서 수소를 액화하고 수송하는 것은 특수선박을 이용해야 한다. 현재 수소 액화 운송은 한국을 비롯한 대부분의 나라에서 상용화에 이르지 못했다. 그러나 일본은 이 기술의 개발을 완료했다. 1981년 LNG 운송 선박을 세계 최초로 건조한 가와사키 중공업은 최근 세계 최초 액화수소 운반선 Suiso Frontier호 건조를 완료하고, 올해 중 호주에서 생산된 수소를 액화하여 일본 고베항으로 들여올 예정이다.*(※ Harvard Business Review(2021),‘How Japan’s hydrogen innovation may fuel cleaner days ahead’. Mar 22.) 간단히 말해, 일본 수소 전략의 핵심은 HySTRA프로젝트*(※ HySTRA 프로젝트 : 호주 빅토리아의 미이용 갈탄에서 수소를 추출·액화시켜 전용 선박을 이용하여, 고베시로 운송·저장·이용까지 가능한 액화 수소 공급망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일본의 HySTRA와 호주 HEA가 공동 시행 중인 프로젝트), SPERA프로젝트*(※ SPERA 프로젝트 : SPERA 수소 기술을 사용하여 브루나이 LNG플랜트에서 발생하는 가스에서 추출한 수소를 톨루엔과 화학반응 시켜 MCH(일종의 액상 수소)형태로 일본 가와사키시로 운송하는 공급망 구축 실증사업) 등으로 구성된 국제 수소 생산망 구축과 수소 액화기술을 통해 해외에서 낮은 비용으로 생산하고 들여오는 것이다. 낮은 비용을 추구할 수 있는 배경에는 호주의 미(未)이용 갈탄을 이용해 블루수소를 만들고, 사우디의 태양광을 통해 그린수소 또는 암모니아를 제조해서 이를 운송하는 기술력이 있다. 한국과 일본 모두 그린수소 생산에 필요한 재생에너지가 충분히 확보되지 않았고, 블루수소 생산에 필요한 자원도 부족하다. 장기간 해외 수소에 의존해야 하는 형편이다. 따라서 양국 모두 수소를 어떻게 확보하느냐가 수소 전략의 관건이다. 일본의 이 부분에서 과감한 도전과 성과를 보여준다. 수소 생산에 유리한 자원을 가진 외국과 협력을 통해 생산 프로젝트를 진행하여 올해 중에는 성과물이 일본으로 들어올 예정이다. 이러한 과정에 다수 민간 기업이 참여하고 있고, 일본 경제산업성 예하 기구인 NEDO(신에너지 산업기술 종합개발기구)가 기술적·경제적 지원을 하고 있다. 3. 수소는 의미 있는 ‘넘버’를 제시하는가? 여전히 일본의 전략에 의문이 남는다. 일본이 정책적으로 기술과 자원을 투자해서 얻고자 하는 수소의 양이 그리 매력적이지 않기 때문이다. 내러티브에 맞는 넘버가 보이지 않는다. 2017년 발표된 일본 ‘수소·연료전지 전략 로드맵’은 2030년까지 고작 30만 톤의 수소를 확보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2019년 발표된 한국 정부의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에서 계획된 수소 공급량은 2030년 기준 194만 톤이다. 일본의 목표 수치는 한국의 계획보다 훨씬 적다. 연 30만톤의 소박한 목표를 세웠지만, 일본은 장기적으로 연 500만~1,000만 톤을 확보할 계획이다.*(※ 한국무역협회(2020),‘일본, 수소를 2030년에 주요 연료로’, 12. 14.)그런데, 앞서 언급한 일본 해외 수소 생산 프로젝트에서 생산 가능한 수소가 불과 수십만 톤 수준이다. 일본이 호주에서 추진하는 대표적 수소 사업 HySTRA 프로젝트가 목표하는 수소 생산량은 연 23만 톤 정도이다.*(※ Upstream (2021). “’Major milestone’ : Australia close to shipping world’s first cargo of liquefied hydrogen to Japan”Mar. 12.) 이 상황에서 수소 생산량을 500~1,000만 톤 이상으로 확대한다는 것은 해외 프로젝트가 지금의 수십 배 늘어야 한다는 의미이다. 최첨단 액화수소 운반선도 수십 척은 더 필요하다. 그렇게 해서 연 1,000만 톤 수소 공급이 가능해진다 해도 최종 에너지 수요의 일부만 담당할 수 있다. 니혼게이자이신문(日本經濟新聞)은 1,000만 톤의 수소가 전량 발전용으로만 쓰인다 해도 일본 전력 수요의 10% 정도(설비 용량 기준)만 담당할 수 있다고 전망한다.*(※ 한국무역협회(2020),‘일본, 수소를 2030년에 주요 연료로’, 12. 14.) 한편, 한국 정부의 2019년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에서는 2040년 약 526만 톤의 수소 공급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18년 공급량 13만 톤의 약 40배이다. 그런데 이것으로 생산한 에너지는 2040년 국내 최종소비 에너지 중 약 5%만을 차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정부 관계부처(2019),‘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 p.66) 탄소경제를 수소경제로 전환하기에는 부족한 숫자이다. 4. 일본이 수소에 전력하는 속셈 수소 생산과 사용은 추출, 탄소 제거, 액화 운송, 그리고 연료전지 등 여러 첨단 기술이 필요하다. 일본은 이 기술들을 확보하는 것에 가장 열심이고 수소 추출과 액화 기술은 가장 앞서 있다. 그런데 그렇게 해서 생산되는 수소 에너지의 양이 2030년까지 그리 매력적으로 보이지 않는다. 게다가 테슬라, 폭스바겐 등은 수소차 사업에 부정적 시선을 보내고 있다.*(※ Business insider(2021),‘VM, Mercedes & Co. wave goodbye to their hydrogen dreams – this goes again H2 drive system’, Mar 17.)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본이 수소를 확대하는 배경에는 무엇이 있을까? 여기에는 두 가지 분석이 있다. 첫째는 ‘잃어버린 20년의 불황을 타개하기 위한 마지막 발악’이라는 것이다.*(※ 에너지경제(2015), ‘수소전지 팔 곳이 있어야 투자. 정부 뚝심 있게 추진하길’, 6. 1. – 본문에 인용한 상기 기사는 오래된 기사이지만, 위 기사의 시각은 지금도 유효하다. Financial times도 2021년 4월 6일 기사(Can Japan innovate its way out of a climate and energy crisis)에서 비슷한 시각을 제시했다. 이 기사는 일본의 잃어버린 20년이 일본 산업계의 깊은 자기성찰(soul-searching about whether the country lost its edge)을 불러왔고, 그린에너지 기술이 일본이 과거에 누렸던 혁신국가(innovator)의 명성을 되찾을 희망과 기회를 주고 있다고 설명한다.) 한국 에너지기술평가원 연료전지 프로듀서 이해원은 일본이 ‘수소경제 도래에 대해 확신하고 있다고 볼 수는 없다’라고 말한다. 그럼에도 일본이 정책적으로 수소 확대를 추구하는 것은 산업계의 위기의식 때문이라는 것이다. 일본은 잃어버린 20년의 불황을 겪었고, 지금도 반도체, AI, 5G 등 미래 주요 산업 분야에서 한국, 미국, 중국에 밀리고 있다. 따라서 미래 에너지 기술인 수소와 고체 전지 분야에서만큼은 반드시 선두를 점하겠다는 의식이 있다. 즉, 에너지 차원에서뿐만 아니라 산업계 생존을 위해서 수소에 집중한다는 것이다. 일본의 에너지 환경에서 보면 조금 다른 분석도 가능하다. 일본은 한국과 마찬가지로 에너지를 거의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또한 풍력과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를 개발할 여건도 열악하다. 게다가 원자력은 2011년 후쿠시마 사고의 트라우마가 남아있어 확대하기 어렵다. 수소가 아닌 태양광, 풍력 등의 재생에너지를 대안으로 이야기하지만, 이와 관련하여서는 빌 게이츠가 제시한 ‘넘버’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그것에서 일본이 수소에 전력하는 이유를 엿볼 수 있기 때문이다. 빌 게이츠는 2021년 저서 ‘기후재앙을 피하는 법’에서 다음과 같이 고백한다. 그는 탄소배출을 줄이기 위해서, 풍력과 태양광과 같은 재생에너지의 개발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재생에너지가 엄청나게 많은 땅이 필요하다는 점을 깨닫고 생각을 조금 바꾼다. 그는 같은 양의 전기를 생산할 때 태양광은 석탄 화력의‘5~50배’의 땅이 필요하고, 풍력은 태양광의‘10배’의 땅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결국 그는 재생에너지가 필요로 하는 땅의 넘버 때문에 재생에너지에 대한 기대치를 낮춘다. 그러면서 전기를 모두 재생에너지로 생산하는 것이 어려우므로, 전기 사용 자체를 일부 줄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빌 게이츠(2021),‘빌 게이츠, 기후재앙을 피하는 법’, 김영사, pp.138~139) 광대한 국토를 가진 미국에서 이러한 생각을 한다면, 일본처럼 국토가 좁은 나라에서 재생에너지의 역할은 더욱 제한될 것이다. 일본에서 재생에너지는 당분간 석유, 가스만큼의 에너지를 공급해줄 수 없다. 또한 재생에너지만으로 탄소중립을 달성할 수도 없다. 따라서 새로운 에너지원이 더 필요하다. 그것이 조금 어렵고 비싸더라도 가릴 처지가 아니다. 결국 일본이 2030년 목표하는 30만 톤의 수소는 투자 대비 큰 숫자는 아니지만, 일본의 여건에서는 매력적일 수 있다. 5. 일본 수소 전략의 시사점 한국 정부도 2019년‘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한국은 2040년까지 수소연료전지차는 620만대 생산, 수소충전소는 1,200개를 구축할 계획이다. 아래 표 수소연료 전지차와 충전소 숫자만 본다면 한국은 일본보다 더 과감하다. 일본의 수소연료 전지차 공급 계획은 2030년까지 80만 대, 수소충전소는 900개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한국은 수소차, 수소충전소 등 수소 수요를 창출하는데 더 중점을 둔 인상을 준다. 한국과 일본 모두 자국에서 수소를 생산하는 데 한계가 있다. 앞서 언급했듯 탄화수소 개질 수소는 탄화수소가 필요하고, 수전해 방식의 그린수소는 재생에너지가 필요하다. 이 때문에 양국은 수소 시대에도 에너지원의 수입을 반복해야 할 상황이다. 그러나 일본의 수소 전략은 일방적으로 에너지를 수입하던 과거를 답습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보여준다. 다양한 해외 생산 프로젝트를 주도하며 단순한 수입국의 입장에 서지 않겠다는 것이다. 나아가 수소 기술을 선도적으로 축적해 장기적으로 수소 공급자가 되겠다는 생각도 있을 것이다. 일본의 수소 전략에서 2030년까지 확보하겠다고 제시된 연 30만 톤이라는 작은 숫자에서 단순 수입으로 수소 물량을 채우지는 않겠다는 의도를 읽을 수 있다. 한국에서도 무리하게 수소경제를 확대하면 수소 생산기반을 갖춘 외국만 배를 불릴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주간동아(2021),‘현대차, SK, 포스코, 43조 수소동맹… 현재 방식으론 비환경적, 비경제적’, 3. 12.) 굳이 비싼 수소를 수입하기보다 그 재원을 재생에너지나 CCUS에 투자하는 것이 더 합리적일 수 있다. 특히 재생에너지 발전은 그린수소를 생산하기 위한 전제조건이라는 점에서 더욱더 그러하다. 또 하나 일본의 전략에서 눈여겨볼 것은 CCUS의 활용 가치이다. 수소의 궁극적 지향점은 재생에너지에서 온 전기로 물을 분해하여 만드는 그린수소이다. 그러나 재생에너지 기반이 취약한 나라에서 그린수소는 현실적 방향이 아니다. 앞서 언급한 대로 일본의 재생에너지 비중은 18.7%로 세계 평균 26.6%에도 못 미친다. 한국의 재생에너지 비중은 일본보다도 낮은 6.5%이다(2019년 기준). 한국에게도 그린수소는 먼 미래이다. 따라서 한국과 일본 모두 당분간 수소 전략의 중심은 그린수소가 아닌 블루수소가 될 수밖에 없다. 일본의 수소 프로젝트들도 대부분 블루수소 기반이다. 그런데 블루수소의 핵심 기술 중 하나는 CCUS이다. CCUS가 없는 상태에서 추출수소는 환경적인 면에서 화석연료보다 나을 것이 전혀 없다. 이 점은 앞으로 블루수소를 만들기 위한 이산화탄소 처리 기술이 수소 전략의 성패를 좌우할 요인임을 암시한다. 일본이 갈탄이라는 낮은 품질의 석탄에서 수소를 추출하겠다는 것은 그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를 CCUS로 제거할 수 있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 일본의 전략에서 눈에 띄는 것은 정부 기관과 민간기업의 협력으로 수소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는 것이다. 특히 일본 경제산업성 예하의 NEDO(신에너지 산업기술 종합개발기구)*(※ NEDO(New Energy and industrial technology Development Organization) : 일본 에너지 환경 분야와 산업 기술을 담당하는 독립행정법인이다. 중장기 기술개발, 기술 기반 스타트업 육성 등을 수행하고 있으며, 2020년 예산 규모는 14.4억달러(약 1조 6천억원)이다.)를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 현재 수소 분야는 R&D의 필요성이 매우 크다. 반면 시장의 규모는 작다. 따라서 민간이 사업과 연구개발을 동시에 추진하기 어렵다. 이 상황에서 NEDO는 연구개발과 경제적 지원을 통해 해외 수소 프로젝트를 뒷받침하고 있다. 호주 갈탄에서 블루수소를 추출하는 HySTRA 프로젝트도 NEDO의 지원과 호주 정부의 보조금이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수소 사업은 생산과 소비 모두 개척 단계가 필요하다는 점에서 정책적, 기술적 지원이 필요한 부분이 있다. 6. 나가며 개인적으로 수소의 가장 큰 특징은 ‘생산의 종속성’이라고 생각한다. 수소의 3개 생산 방식은 모두 특정 자원에 종속되어 있다. 탄화수소 개질은 탄화수소에, 수전해는 재생에너지에, 그리고 부생수소는 석유화학 산업에 종속되어 있다. 따라서 수소 생산량을 지배하는 독립 요인들, 즉 탄화수소 생산량과 재생에너지 발전량, 그리고 석유화학 산업 규모의 증가가 선행되어야 수소 생산도 증가할 수 있다. 이런 면에서 수소가 가까운 미래에 주요 에너지가 되기보다는, 수소 생산을 지배하는 에너지원들과 함께 에너지 믹스를 이루는 하나가 될 가능성이 높다. 어차피 지금의 석탄, 석유, 가스를 대체할 단 하나의 에너지원은 존재하지 않는다. 또한 특정 에너지원 하나로 탄소중립을 이룰 수도 없다.따라서 미래 어느 시점까지는 다양한 재생에너지와 수소, 원자력과 화석연료가 혼재하는 상황이 지속될 것이다. 어떤 에너지원이 가장 먼저 비중을 확대할지는 모르지만, 확실한 것은 한국과 일본은 다양한 에너지원을 확보할 필요성이 다른 어느 나라보다도 크다는 것이다. 석유와 가스도 거의 나지 않고, 국토 면적과 지형을 고려할 때 재생에너지 사용 여건도 그리 유리하지 않다. 따라서 수소가 역할을 해주어야 하는 상황이다. 게다가 수소연료 전지는 대형 화물차 에너지원으로 전기차 배터리 대비 분명한 장점을 가질 뿐 아니라, 한국과 일본 기업은 수소연료 전지차 분야에서 앞서 있다는 점에서 전략적 가치는 더해진다.문제는 수소가 제시하는 생산량 등의 숫자가 냉혹할 수 있다는 것이다. 비단 수소뿐만 아니라 초기 단계에 있는 모든 신재생에너지의 숫자는 당혹스러움을 줄 수 있다. 그래서 신재생에너지 개발은 숫자가 주는 당혹감과의 싸움일 수 있다. 그러나 지금 에너지 분야에서 나타나고 있는 내러티브에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 현재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인류의 관심은 최고조에 이르고 있고, 인재와 자본은 그 분야로 몰리고 있다. 수십 년 전부터 30~50년 남아있다던 석유 매장량 넘버가 지속적으로 늘어나면서 고갈이 유예되었던 것은 석유 분야에 거대 자본과 인재가 집중되었기 때문이다.석유기업 엑손모빌은 시가 총액 1위를 장기간 유지하였고, 수많은 사람이 열정을 다해 석유에 도전했다. 요컨대 석유가 부의 원천이었기 때문에 인류는 석유의 고갈을 허용하지 않았다. 결국, 변화를 만드는 것은 사람의 욕심과 돈의 방향이다. 따라서 특정 산업의 미래를 판단할 때 그 분야로 인재와 자본이 몰리고 있는지 봐야 하는데, 지금의 내러티브는 화석연료가 아닌 새로운 에너지를 향하고 있다. 이러한 흐름이 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 어떠한 혁신과 진보를 이루어낼지는 알 수 없다. 다만, 과학과 기술은 항상 놀라운 성과물을 내놨다는 점에서 신재생에너지를 지금의 숫자로 판단할 수 없다.따라서 에너지 전환의 시작점에서 필요한 마음가짐은 기후변화 대처라는 인류의 과제를 직시하면서, 새로운 에너지원의 스토리에 들뜨지 않고, 잠정의 숫자에 실망하지 않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수소에서 유의할 점은 수소 생산 방식의 특성상 그 생산을 지배하는 요인들, 즉 재생에너지와 CCUS 등과 함께 성장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특히 재생에너지가 확대되면 수소의 안타까웠던 숫자, ‘그린수소의 생산 비중’도 변할 수 있다. GS칼텍스에 의해 작성된 본 콘텐츠는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4.0 국제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으며, 한국석유공사의 저작물에 기반합니다. 본 글은 필자의 개인적 견해이며 석유공사의 공식입장은 아닙니다.본 콘텐츠의 IP/콘텐츠 소유권은 한국석유공사에 있으며 Reproduction을 제한합니다. #### 일상 속 에너지 절약 방법 2020년 기준, 우리나라 온실가스 배출량은 6억 5천만 tCO2eq*[efn_note]※ 이산화탄소 환산량(CO2eq, Carbon dioxide equivalent). [/efn_note]입니다. 이 중 공공 전기 및 열 생산 부문에서 나오는 온실가스는 2억 5천만 tCO2eq가 넘습니다. 우리나라 가구 수는 2천만 가구가 넘는데요. 가구당 한 달 에너지 사용량을 1kW만 줄여도 월 9,300톤의 CO2를 줄일 수 있다고 합니다. 일상생활에서 실천하는 작은 습관의 변화만으로도 에너지 사용량을 줄일 수 있다고 하는데요. 지구를 되살리는 작지만 큰 힘! 일상 속 에너지 절약 방법, GS칼텍스와 함께 알아볼까요? 쿨 맵시 온 맵시 실천하기 더울 때는 시원하게, 추울 때는 따뜻하게 입는 것만으로도 탄소를 절감할 수 있어요. 더운 여름철의 노타이, 반소매 셔츠 등 쿨 맵시 복장은 체감온도 2도 감소 효과가 있다고 하는데요. 쿨 맵시 복장으로 낮춘 온도만큼 에어컨 냉방온도를 2도 높이면, 1대당 연간 5.3kg CO2를 저감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추운 겨울철 얇은 옷 걸쳐 입기, 내복, 실내 방한 소품 등 온 맵시 복장은 체감온도 2.4도 상승효과가 있어요. 난방온도를 2도 낮추게 되면, 1대당 연간 71.4kg의 CO2를 저감할 수 있다고 합니다. 냉·난방기 사용 시간 줄이기 생활 수준이 점점 향상되면서 여름철과 겨울철 냉·난방기 사용량은 많아지고 있습니다. 이로 인한 탄소 배출량도 점점 증가하는 추세지만, 냉·난방기 없이 무더운 여름과 추운 겨울을 나는 것도 어려운 일인데요. 일상 속 냉·난방기 사용 시간을 줄이는 것만으로도 탄소 절감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여름철 에어컨 사용을 하루 한 시간만 줄여도 연간 14.1kg의 CO2 배출량을 줄일 수 있어요. 겨울철에는 보일러 사용 시간을 하루 한 시간 줄이면 연간 138.3kg의 CO2가 감소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냉·난방기 사용 시 적정온도를 유지하고 주기적으로 청소를 해주는 것만으로도 CO2 절감에 도움을 준다고 해요. 계단 이용하기 엘리베이터를 1회 이용할 때 드는 전력은 평균 30Wh이며 한번 이용에 12.7g의 이산화탄소가 발생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엘리베이터 대신 하루에 한 번만 계단을 이용해도 연간 4.6kg의 CO2 배출량을 줄일 수 있어요. 15분 정도 계단을 오르면 150kcal의 열량을 소비하게 된다니! 지구와 우리의 건강을 위해 계단 이용하기 어떠세요? 사용하지 않는 플러그 뽑아 두기 대기전력으로 낭비되는 전력은 무려 가구당 10% 가까이 된다고 합니다. 대기전력 소모를 막기 위해 각종 전자제품을 사용하지 않을 때는 플러그를 뽑아두거나, 콘센트의 전원을 꺼두는 게 좋아요. 사용하지 않는 플러그를 뽑아 둘 경우 연간 360kWh의 절감은 물론 연간 150kg의 CO2 저감, 연 36,000원의 비용도 절약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일상 속 에너지 절약 방법, 생각보다 어렵거나 불편하지 않아요. 일상 속 조그마한 변화만으로도 에너지 절약을 실천할 수 있다니! 오늘부터 한 가지씩 실천해 보는 건 어떨까요? 우리의 생활 속 작은 실천이 모여 함께 살아가는 푸른 지구를 만듭니다. 에너지 절약하기에 동참하고 지구를 위한 탄소 다이어트에 여러분의 힘을 더해주세요. 지구를 위한 탄소 다이어트는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와 이벤트로 이어질 예정입니다. 에너지 넘치는 지구를 위한 탄소 다이어트 소식 많이 기대해 주세요! 함께 보면 좋은 글 참여하면 묘목이 기부되는 일상 속 탄소 다이어트 캠페인, 오늘 함께 시작하세요! 분리수거 제대로 안하면 땡! 올바른 분리수거 방법 일상 속 일회용품을 줄이는 습관 ‘이것’만 지키면 에너지를 절약하는 슬기로운 주방 생활 완성! #### 일상 속 일회용품을 줄이는 습관 습관 속 일회용품이 환경을 파괴한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한국의 플라스틱 소비량은 세계 1위인데요. 통계청에 따르면 2015년, 국민 1인당 연간 플라스틱 소비량은 98.2kg에 이릅니다. 게다가, 이 중 많은 양은 한번 사용되고 버려지게 됩니다. 한국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량2017년 한국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량을 살펴보면 플라스틱 백으로 한반도 70%를 덮을 수 있고, 페트병을 쌓으면 지구에서 달까지 닿는 높이이며, 플라스틱 컵을 세우면 지구 10.6바퀴를 돌 수 있는 어마어마한 양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19 이후 언택트 문화의 확산으로 인해 방문보다 배달, 택배 서비스를 이용하는 생활이 증가하며 일회용품의 사용은 더욱 증가하고 있습니다. 환경부의 자료에 따르면 일회용품들은 분해되는데 최소 2개월부터 500년 이상의 시간이 소요된다고 합니다. ‘일회용품 만능 세상’ 이대로 괜찮은 걸까요? 또한, 우리나라에서 매년 발생하는 해양 쓰레기 14만 5천 톤 중 플라스틱이 차지하는 비중은 무려 63%에 이릅니다. 우리가 배출한 플라스틱은 해양동물들을 고통받게 할 뿐만 아니라 죽음에 이르게 하기도 하는데요. 플라스틱 쓰레기는 바다로 흘러가 작은 입자로 쪼개지고 고래나, 바다새 등 쓰레기를 먹이로 오인한 동물들이 섭취하면서 성장 장애와 감염, 폐사에 이르는 원인이 됩니다. 미세플라스틱을 섭취한 플랑크톤 등은 먹이 사슬을 통해 순환합니다. 그러다 보니 우리가 먹는 생선, 새우나 굴, 천연 소금 등에서 미세 플라스틱이 검출되기도 하는데요. 이렇게 우리 삶에서 사용된 미세 플라스틱은 결국 우리에게 돌아와 발암 등 인체 건강을 위협하는 요인이 되고 있습니다. 우리가 무심코 사용하는 일회용품들이 모여 전 세계 플라스틱 유래 온실가스 배출량은 2015년 17.8억 톤에서 2050년 65억 톤으로 약 4배 가까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합니다. 일회용품 줄이기는 이제 선택이 아니라 필수입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실천할 수 있는 일회용품 줄이기 방법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GS칼텍스가 지구를 위한 일회용품 줄이기 실천 방법 5가지를 소개합니다. 일회용품 줄이기 실천방법일상에서 습관적으로 사용하는 일회용품만 줄여도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일 수 있다니, 다가오는 여름 휴가에는 일회용품보다는 다회용품 사용으로 일회용품 줄이기를 실천해보는 건 어떨까요? 우리의 생활 속 작은 실천이 모여 함께 살아가는 푸른 지구를 만듭니다. 일회용품 줄이기에 동참하고 지구를 위한 탄소 다이어트에 여러분의 힘을 더해주세요. 지구를 위한 탄소 다이어트는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와 이벤트로 이어질 예정입니다. 에너지 넘치는 지구를 위한 탄소 다이어트 소식 많이 기대해주세요! 일상 속 일회용품 줄이는 습관 카드뉴스로 확인하기 지구를 위한 탄소 다이어트 함께 실천하기 분리수거 제대로 안하면 땡! 올바른 분리수거 방법 참여하면 묘목이 기부되는 일상 속 탄소 다이어트 캠페인, 오늘 함께 시작하세요! 플라스틱 마크 속 숫자의 비밀 환경을 위한 나비효과, 환경을 지키는 소소한 꿀팁 #### 일회용 커피 캡슐, 업사이클링이 가능하다? 커피 캡슐 재활용과 순환경제 구축 재활용하기 번거로워 일반쓰레기로 버려지는 커피 캡슐 최근 코로나19로 비대면 소비가 커지면서 카페를 찾는 대신 집에서 커피를 즐기는 사람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한 시장조사기관(유로모니터)에 따르면 2020년 국내 캡슐 커피 시장 규모는 전년 대비 42.7% 증가한 1,980억원을 기록하였고, 연평균 성장률은 20%에 다다르고 있습니다. 캡슐 커피 머신 공급대수도 2014년 22만5400대에서 2019년 48만1700대로 무려 5년 만에 두 배 이상 증가하는 수치를 기록하였습니다. 캡슐 커피의 소비가 늘어나면서 새로운 환경 문제 또한 대두되고 있는데요. 바로 일반쓰레기로 버려지는 플라스틱 커피 캡슐로 인해 벌어지는 환경 문제입니다. 21년 소비자원 조사에 따르면 41.4%에 해당하는 응답자가 커피 캡슐을 플라스틱이 아닌 일반쓰레기로 배출한다고 합니다. 이에 따른 이유로는 ‘캡슐의 재활용 가능 여부를 잘 몰라서’로 응답한 소비자가 87명(42.0%)으로 가장 많았고, ‘여러 재질이 혼합돼 분리배출이 어려워서’로 응답한 소비자가 76명(36.7%)으로 두 번째로 많았습니다. 커피 캡슐의 재활용이 어려운 이유는 커피 캡슐이 다른 재질과 결합되어 있을 경우 재활용이 되지 않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인데요. 실제로 커피 캡슐이나 화장품 용기처럼 서로 다른 재질이나 플라스틱이 복합적으로 사용된 제품들은 재질별로 분리해서 배출하지 않으면 재활용이 어려워 선별장에서 버려집니다. 커피 캡슐을 이루는 구성 소재인 알루미늄 재질, 하단 필터 등 일반 쓰레기를 제거한 후 봉투에 넣거나 끈으로 묶어서 배출해야 하는 재활용하기 번거로운 커피캡슐의 특징으로 인해 대부분의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종량제 봉투에 버리고 있었습니다 커피 캡슐, 이제 재활용 가능합니다! 커피 캡슐과 같이 복합적인 소재로 이루어진 쓰레기를 일반 소비자들이 재질별로 분리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려운 문제입니다. 그렇기에 최근에는 다양한 기업들이 기업차원에서 재활용 플라스틱을 사용하거나, 복합 쓰레기들을 자체적으로 재활용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플라스틱 재활용을 위한 다양한 방안들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네슬레코리아는 소비자들의 커피 캡슐을 수거하고, 이를 재질별로 분리한 뒤 재활용하는 수거 프로그램을 운영중인데요. 그렇다면 네슬레코리아는 수거된 커피 캡슐을 어떻게 분류하고, 또 재활용하고 있을까요?이 수거된 커피캡슐을 재활용하기위해서 GS칼텍스와 네슬레코리아가 함께 만났습니다. GS칼텍스의 협력사인 재활용 처리 업체 ‘도원’에서 ‘네스카페 돌체구스토 커피 캡슐’의 전처리와 재활용 공정을 맡고 있습니다. 네슬레코리아로부터 수거된 커피 캡슐은 총 3단계의 전처리 과정을 거치는데요. 커피 캡슐에서 분리된 알루미늄과 플라스틱은 플레이크(Flake)*와 펠릿(Pellet)* 등과 같은 재활용 가능 원료로 가공 후 재활용 중이며, 커피 가루의 경우에는 열에너지 원료로 재활용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습니다.* 플레이크(Flake) : 재활용 공정에서 분리 배출된 페트병을 잘게 파쇄한 형태. 파쇄 후 비중분리 및 세척 과정을 거쳐 만든다.* 펠릿(Pellet): 플레이크를 고온에 녹이고 길게 뽑아서 작은 알갱이로 썰어 놓은 형태. 소재와 제형이 균일해 고품질의 재활용 제품 소재로 쓰인다. 순환경제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GS칼텍스 GS칼텍스는 환경적 책임과 순환경제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2010년부터 국내 정유사 중 유일하게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한 친환경 복합수지를 생산 중이며 전체 복합수지 생산량 중 15%를 폐플라스틱을 활용해 생산하고 있으며, 커피 캡슐뿐만 아니라 복합플라스틱 재질인 화장품 공병 또한 협력사 도원을 통해 전처리, 재활용하여 친환경복합수지를 생산하고 있습니다.또한 GS칼텍스는 제품 색상, 강도, 폐플라스틱 비율 조절 역량 등 GS칼텍스만의 고도화된 재활용 기술을 통해 고품질의 업사이클링 친환경 복합수지를 생산하고 있으며, GS칼텍스의 친환경 복합수지는 순도가 낮아 건축자재, 팔레트 등에 사용되는 일반 MR 제품과 다르게 자동차, 가전제품의 부품에 사용하고 있습니다. GS칼텍스는 2021년 11월에는 국내 정유사 중 최초로 GRS 인증 취득하였고, 친환경 복합수지 제품 생산 전 과정을 확인할 수 있는 추적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품질 높은 친환경 복합수지를 다양한 제품에 적용하고 이를 통해 순환경제 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GS칼텍스는 플라스틱 순환경제를 구축하고 보다 높은 플라스틱 재활용 달성을 위해 쉼없이 달려갈 것입니다. #### 일회용 플라스틱 대체 빨대의 최종 진화, 완전 개방형 실리콘 빨대 우리나라 연간 일회용 플라스틱 빨대 소비량 = 106억 개 =지구 21바퀴 지구톡톡에서 첫 번째 다룰 환경 문제는 일회용 플라스틱 빨대입니다. 여러분들은 우리나라에서 한 해 동안 소비되는 일회용 플라스틱 빨대가 얼마나 되는지 알고 계신가요? 환경부의 발표에 따르면, 2018년 기준 우리나라에서 연간 106억 개의 일회용 플라스틱 빨대가 소비된다고 합니다. 이것은 한 명당 연간 206개를 사용하는 개수라고 해요. 감이 잘 안오신다구요? 우리나라에서 사용되는 106억 개의 플라스틱 빨대를 연결하면 지구를 약 21바퀴나 감쌀 수 있습니다. 영국에서는 연간 85억 개, 미국에서는 무려 연간 1,820억 개가 버려지고 있다고 하니, 엄청난 숫자가 아닐 수 없습니다.일회용 플라스틱 빨대 문제는 비단 지금 처음 대두되는 것은 아닙니다. 이미 2018년부터 바다거북 코에 박힌 플라스틱 빨대 영상으로 인해 촉발되어 쟁점화되어 왔었고, 미국, 영국을 비롯하여 우리나라에서도 2022년 11월부터 식당, 카페 등지에서 플라스틱 빨대 사용 금지 시행령이 시작되었습니다. 1년여 간의 계도 기간으로 아직 완전히 없어진 것은 아니지만, 이미 일회용 플라스틱 빨대를 대체할 만한 여러 종류의 대안 빨대들이 시도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종이 빨대는 과연 친환경적일까? 가장 대안으로 부각되고 있는 종이 빨대에 대해서는 일부 회의적인 시각이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일부 종이 빨대의 경우, 음료에 쉽게 녹지 않도록 플라스틱의 일종인 폴리에틸렌(PE)으로 코팅하기 때문에 재활용이 어렵다고 합니다. 코팅 처리가 되어 있지 않더라도 시음 과정에서 눅눅해진 종이 빨대는 대개 일반 쓰레기로 분류되어 역시 재활용되기 힘든 단점이 있습니다.미국 미시간공과대학(MTU) 논문에 따르면, “일반폐기물 배출 시 그 유해성이 종이 빨대가 플라스틱 빨대보다 모두 큰 것으로 나타났다”며 “미국 환경보호국(EPA)은 종이를 생산할 때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플라스틱 빨대 원료인 폴리프로필렌을 생산할 때보다 5배 이상 많다”고 분석하기도 하였습니다. 여기에 소비자들의 사용감 불편 문제도 남아 있습니다. 종이 빨대를 오래 빨고 있으면 빨대의 형태가 많이 훼손되고 잘 흡입되지 않는 등의 문제가 여전히 상존합니다. 종이 빨대를 대체하는 다양한 친환경 · 다회용 빨대의 시도 환경부가 매장 내 사용을 허용하는 빨대 재질로는 종이 이외에도 ‘쌀, 갈대, 대나무, 유리, 스테인리스’ 등이 있습니다.유리와 스테인리스 빨대는 종이 빨대와 가장 많이 비교되던 빨대입니다. 종이 빨대는 플라스틱 빨대보다 폐기가 쉬운 반면, 1회용 제품이라는 한계 때문에 여전히 쓰레기가 발생합니다. 그러나 유리와 스테인리스 빨대는 반영구적으로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보다 친환경적이지요. 하지만 단점 역시 존재합니다. 재질이 단단하다 보니 무의식중에 빨대를 씹다 보면 치아가 손상될 수 있고, 자칫 잘못 사용하거나 관리하면 다칠 위험도 있습니다. 특히 어린아이들이 음료를 들고 다니며 마시다가 넘어질 경우 큰 사고로 이어질 위험도 있어 어린아이가 있는 가정에서는 사용하기 부적합한 측면이 있습니다. 보다 친환경 소재를 활용하여 빨대를 만든 경우로는, 쌀이나 갈대, 대나무, 심지어 파스타 빨대도 있습니다. 쌀이나 파스타 빨대는 그냥 먹어서 처리할 수 있고, 갈대와 대나무 빨대 역시 소각이 용이하기 때문에 처리가 쉽습니다. 종이 빨대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음료에 오래 담가놓아도 크게 물러지지 않는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하지만 같은 일회용 제품군인 것을 감안하였을 때 비용적인 부담이 있으며, 일회용이라 여전히 쓰레기 발생 문제는 막을 수 없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또한 사용하다가 실수로 깨물 경우, 빨대가 부러지거나 깨지는 상황이 발생하는 문제도 있습니다. 실리콘 빨대의 등장, 그리고 업그레이드된 지구톡톡 빨대 앞서 소개한 빨대들이 공통적으로 갖고 있는 단점은, 바로 지속적인 사용이 힘들다는 점입니다. 종이 빨대, 갈대 빨대, 파스타 빨대는 기본적으로 일회용품이고 쓰레기가 지속적으로 발생합니다. 유리나 스테인리스 빨대는 다시 사용하기 위해서는 세척을 해야 하는데, 긴 대롱 형태의 특성상 내부의 위생 상태를 확인할 방법이 없고, 별도의 세척 솔을 가지고 다녀야만 세척이 가능합니다. 세척 솔로 닦는다고 해서 내부가 완전히 깨끗하게 닦일지는 미지수인 측면이 있습니다. 또한 휴대하고 다니기 힘들다는 부분도 있습니다.실리콘 빨대는 이러한 기존 빨대들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나온 대용 빨대입니다. 실리콘 재질은 기본적으로 환경 호르몬이 나오지 않아 친환경적인 데다가, 열탕 소독이 가능해서 세척이 스테인리스 빨대보다 편리한 부분이 있습니다. 하지만 기존 실리콘 빨대는 스테인리스 빨대와 마찬가지로 폐쇄형 대롱 형태가 많았기 때문에 내부가 깨끗이 닦일지 알 수 없는 단점은 똑같았습니다.GS칼텍스는 지구톡톡 캠페인을 기획하면서, 기존 실리콘 빨대의 장점은 그대로 가져가되, 단점들은 제품 업그레이드를 통해 상쇄시키려고 하였습니다. 지구톡톡은 친환경 주방/생활용품 아이템 전문 스타트업인 ‘에이비라이프’와 함께 협업하여, 이번 캠페인에 사용될 실리콘 빨대를 특수하게 제작하였습니다. 빨대 가로선에 홈을 내어 세척 시에는 완전하게 면(面) 형태로 개방될 수 있게 하고, 다시 빨대로 사용할 경우에는 간단히 조립하여 빨대 모양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이른바 ‘완전 개방형 실리콘 빨대’인 것입니다. 또한 기존 실리콘 빨대 제품보다도 더욱 휴대성을 강화하기 위해, 가방, 파우치 등에 키링 형태로 휴대하기 편하게끔 빨대 전용 케이스도 별도 제작하여 함께 제공할 예정입니다. [지구톡톡 완전 개방형 실리콘 빨대] 면 형태로 세척해서 위생 관리가 편해요! 키링 형태의 컴팩트한 케이스로 휴대하기 편해요! 함께해 봐요, ‘지톡이’ 첫 번째 퀘스트! 지구톡톡의 첫 번째 행동 도구인 “완전 개방형 실리콘 빨대” 사용 캠페인은 7월 19일부터 8월 18일까지 한 달 동안 진행되며, 캠페인 기간동안 선착순 2,000명의 시민들에게 빨대 패키지를 배포할 예정입니다. 지구톡톡 사이트에서 일상 속 친환경 행동 도구의 사용을 다짐하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사이트에 주소지를 입력하면 행동 도구 패키지를 배송해 드립니다. 행동 도구의 사용 후 자신의 친환경 행동을 SNS에 인증하는 시민들에게는 소정의 별도 리워드도 제공하는 이벤트를 열 예정입니다. 개방형 실리콘 빨대 신청은 여기서 바로 하세요! 신청기간 : 7월 19일 (수) ~ 8월 18일 (금)신청하기 선착순으로 지급되며 수량 소진 시, 조기마감될 수 있습니다. 지구톡톡 캠페인이 더 궁금하다면? GS칼텍스는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보다 다양한 친환경 행동 도구들이 시민들에게 제공될 수 있도록 지구톡톡 캠페인을 시즌제로 운영해서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와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 일회용 플라스틱 없애는 우리 모두 ‘용기내’는 날 쉽게 찢어지는 종이봉투를 대체하기 위해 만들어진 비닐봉지. 처음에는 비닐봉지가 일회용이 아니라 장기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 환경오염을 줄일 수 있다는 기대로 개발되었다고 합니다. 이렇게 생활 속 편리함을 준 비닐봉지는 1990년대 이후 썩지 않는 플라스틱이 환경 문제로 떠오르면서 비닐봉지는 환경오염의 상징처럼 남게 되었습니다. 한국인이 1년간 사용하는 비닐의 양은 235억 장. 이는 약 46만 9,200톤으로 우리나라 70%를 뒤덮고도 남는 양입니다. 그리고 1년간 소비하는 플라스틱 컵은 33억 개. 4만 5,900톤으로 지구에서 달까지 쌓을 수 있죠. 그리고 페트병 49억 개를 일렬로 세운다면 지구를 10.6바퀴를 돌 수 있습니다. 이렇게 많은 플라스틱은 어디로 흘러갈까요? 바다로 흘러가는 플라스틱 쓰레기는 800만 톤으로 북태평양 한가운데에 한반도 면적 7배인 거대한 쓰레기 섬으로 만들어졌습니다. 멀지 않은 미래인 2050년에는 바다에 물고기보다 플라스틱이 더 많아질 수도 있다고 전문가들은 말하고 있습니다. 비닐봉지는 일상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고, 쉽게 버려지곤 합니다. 비닐봉지를 소중하게 여겨서 여러 번 사용하는 일은 드문 일이죠. 하지만 불편하더라도 이제는 우리의 소비습관을 바꿔야 합니다. 오늘 하루 비닐봉투를 사용하셨다면, 내일은 장바구니와 에코백을 사용해보는 건 어떨까요? #### 일회용품도 지속가능할 수 있다면. (주) 리와인드 김은정 대표 두 번째 플라스틱 플레이어는 생분해용품을 제작하고 다시 자연으로 돌려보내기 위해 노력하는 회사, “리와인드”의 김은정 대표입니다. 대학원에서 그린디자인을 전공한 김은정 대표가 생분해 플라스틱 소재 PLA(Polylactic acid: 주로 옥수수와 사탕수수 등의 식물로 만드는 생분해성 수지)를 가지고 시장에 뛰어든 배경, 리와인드를 통해 그리는 미래, 플라스틱에 대한 견해 등에 관해 이야기를 나눠봤습니다. 리와인드의 제품 하나하나를 소개하는 모습에서 김은정 대표가 얼마나 환경에 대해 진중하게 고심하고 있는지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인터뷰를 준비하다 보니, 리와인드가 PLA 제품 전문 제조기업처럼 포지셔닝 된 느낌을 받았습니다. 대표님께서 직접 ‘리와인드’라는 회사를 소개해주시면 좋겠습니다. “‘리와인드(rewind)’라는 이름 자체가 되돌린다는 뜻이잖아요. 이름이 암시해주는 것처럼 자원을 사용한 후 다시 자연으로 되돌려주고자 창업한 회사이고요. 특히 일회용품을 재활용해 지속가능성을 만들어보자는 취지와 고민에서 시작된 소셜 벤처입니다. 저희가 제조판매 기업으로 인식된 데에는 처음 기획한 PLA 빨대의 영향이 컸다고 봐요. 당시 저희가 기획한 PLA 빨대의 재활용 가이드를 완성하지 못한 상황이었는데, 거북이 코에 플라스틱 빨대가 꽂힌 영상이 이슈가 되었습니다. 이후 본의 아니게 사업에 가속도가 붙어 판매가 확대되면서, 마치 PLA 빨대를 만들어 파는 회사처럼 인식되어 버린 것이죠. 당연히 저희가 바란 상황은 아니었습니다. 저희는 단순히 PLA라는 소재를 알리고자 사업을 시작한 게 아니라 일회용 플라스틱을 대체할 수 있는 대안 소재들로 제품을 만들고, 그런 제품들을 다시 자원 순환시킬 수 있는 그림을 그리려던 거였으니까요.” 창업하시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대학원에 다니면서 외식 산업 분야의 지속가능한 그린디자인을 공부했습니다. 그 당시 해외에 가서 보니 PLA가 잘 유통되어 많은 사람이 쓰고 있는데, 국내에서는 PLA 제품을 찾아볼 수가 없었습니다. 그린디자인을 공부할 때 디자인뿐만 아니라 자원순환에 대해서도 배웠던 만큼 앞으로 우리나라에서도 PLA가 확산되리라 확신하며 시장에 뛰어들었죠.” 대학원에서 공부하시기 전, 특별히 플라스틱에 대해 고민하셨던 적은 없으셨나요? “초등학교 시절부터 시작되었죠. 제가 다닌 초등학교가 환경보전 시범학교였거든요. 이미 그때 저는 플라스틱이 썩는 기간에 대한 전시를 본다거나 폐식용유로 비누를 만드는 체험 등의 활동들을 자주 했었거든요. 그 당시에는 그게 특별하다고 생각하지 않았어요. 다른 초등학교에서도 다 그런 교육을 받는 줄 알았죠. 그런데 졸업하고 보니 저만 환경오염에 불편한 아이가 되어 있더라고요. 이후 대학원에 가서야 비슷한 생각과 문제의식을 공유하는 사람들을 만나 함께 공부하게 되었고, 나이가 들어가면서 제가 의미를 갖고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일지 고민하던 중에 이렇게 플라스틱과 관련된 사업까지 하게 됐죠.” ‘PLA’라는 소재에 대해 질문을 드리고 싶습니다. 우리나라의 PLA 사용 현황은 어떤가요? “PLA는 플라스틱을 대체할 수 있는 소재 중 현실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소재로 알려져 있어요. 상업화도 바로 가능하고요. 하지만 우리나라의 경우 자체 개발보다는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PLA 수입량이 세계적인 수준이죠. 그래서 저는 PLA야말로 재활용되어서 다시 사용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한국 바이오 협회의 발표에 따르면, 글로벌 생분해성 플라스틱 시장 규모는 2021년 기준 57억 천 3백만 달러이며, 이 중 PLA는 23억 7천 7백만 달러로, 전체 생분해성 플라스틱 시장의 약 41.6%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특히 우리나라는 대부분의 PLA를 수입에 의존하며 2021년에는 3천 5백만 달러 규모의 PLA를 수입했고, 그 양도 매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PLA는 100% 재활용이 가능한가요? “이론상으로는 가능해요. 저희 제품으로 재활용 테스트도 진행했고요. PLA 컵 수거 프로젝트로 수거를 한 후, 다른 플라스틱과 동일한 과정으로 녹여서 간단한 굿즈를 생산했었어요. 다른 플라스틱 재질은 보통 녹이는 과정에서 유독물질이 나와 문제인데, PLA는 천연소재기 때문에 고소한 달고나 향이 나거든요. 게다가 다른 플라스틱에 비해 적은 열에너지로도 소재를 충분히 녹일 수 있어 쉽게 활용할 수 있었죠. PLA가 잘 재활용되고 있지 못한 이유는, 처음부터 너무 큰 규모의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고 생각해서인 것 같아요. 저희처럼 작은 것부터 해보고 성공한 이후 나중에 시스템 규모를 결정해도 되는데 말이죠. 저희도 해외 자료를 많이 찾아보았고, 실제 테스트를 해본 결과 재활용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판단하게 되었습니다. PLA를 재활용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어요. 퇴비화하는 방법도 있고, 물질 재활용으로 녹여서 하는 방법도 있고요.” 김은정 대표는 PLA로 만든 제품 또는 PLA로 코팅한 천연소재(볏짚 또는 대나무 활용 제품) 재활용 제품의 경우 100% 리사이클링이 가능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식품 용기로 사용되는 PLA 제품의 경우, 만약 음식물 오염이 심하다면 음식물과 함께 퇴비화할 수 있고, 상대적으로 깨끗하게 사용된 PLA라면 물리적 공정을 통해 녹여서 다시 PLA 소재로 활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특히 PLA 제품을 퇴비로 만드는 과정에 관해 많은 설명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미생물을 투입해 일정한 온도를 유지하며 퇴비화 시킬 수 있는 퇴비기를 호텔이나 군부대 등 일정 규모 이상의 시설에 설치해 운영한다면 PLA 제품은 제로웨이스트(Zero Waste)에 가까운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다는 게 김은정 대표의 구상이었습니다. PLA는 일반 플라스틱 소재에 비해 단가가 비싼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 외 다른 단점이나 소재를 다루시는 데 있어 어려움이 있다면 무엇일까요? “PLA는 아직 플라스틱의 물성을 완벽하게 구현할 수 없어요. 그래서 유통기한이 짧고, 잘 찢어지고 깨지는 성향이 있습니다. 가령 빨대를 100% PLA로만 만들게 되면 어린이들이 사용할 때 깨질 위험성이 높죠. 때문에 아직까지는 다른 바이오 생분해 소재를 섞어 배합하는 방법으로 PLA를 활용하고 있어요. 또 열에 약한 속성도 있는데, 그래서 저희도 다른 소재를 섞어서 스프를 담을 수 있는 용기 같은 것들을 개발하고 있답니다.” 플라스틱의 영역에서 ‘자원 순환’이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수거나 전처리 등에서 어려운 작업이 많을텐데, PLA 소재는 어떤지 궁금합니다. “PLA도 수거가 매우 어렵기는 마찬가지죠. 저희도 리와인드 PLA 컵 재활용 프로젝트를 위해 수거함도 배포하고 수거 어플도 만들었지만, 생각보다 쉽지 않았습니다. 프로젝트를 하면 사람들이 ‘그래서 얼마 줘요?’라고 하는 경우가 있는데, 수거를 위해 보상을 하는 방식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하거든요. 대신 ‘수거를 위해 고생하시는 분들에게 뭘 해줄 수 있을까?’라는 측면에서 고민하고 있어요. 수거해 준 매장들에 한해 리사이클링된 굿즈나 부가가치 상품들을 판매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하는 방식으로요. 전처리 측면에서 보자면, PLA도 다른 플라스틱과 동일하게 펠렛(pellet)으로 만들어내는 공정이 가능해요. 재생 PLA로도 많은 제품들을 만들 수 있는 거죠. 실제로 수거 이후 리사이클링을 통해 골프티(tee: 골프에서 첫 티샷을 할 때 공을 올려놓는 도구) 굿즈를 만든 적이 있어요. 그런데 일반적인 플라스틱과 마찬가지로 다른 소재가 섞여 잘못되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재활용을 위한 전처리 과정에서 물성을 잡기가 어렵다는 점이 PLA가 가진 난관입니다.” PLA 소재의 전처리나 재활용과 관련된 연구들은 어떻게 진행하시나요? “리와인드의 PLA 제품들이 늘어나자 저희더러 제조사가 아니냐는 얘기를 많이들 하셨어요. 하지만 저희는 제조에는 큰 뜻이 없어요. 저희 비즈니스의 핵심은 자원 순환을 위한 체계를 만들어가는 데 있습니다. 그래서 기술을 가지고 있는 제조 공장들이나 제조사들과 협력하고 있습니다. 좋은 소재가 있으면 먼저 연락해주시는 경우도 많고요. 상생을 위한 협업이라고 할까요? 그 외에도 제품을 만드는데 어떤 소재를 적용할 수 있는지 등 꾸준히 소통하고 있습니다.” 대표님이 설명해주는 내용이 작은 생태계를 구축하는 과정 같은데, 그런 기술을 갖고 있는 제조사들과 어떻게 관계를 맺게 되신 건가요? “처음에는 저희가 발품으로 찾은 경우도 많았지만, 리와인드가 시장에 알려지기 시작하면서부터는 PLA와 연관된 소재를 개발하면 저희에게 먼저 연락을 주시더라고요. 좋은 기술을 가진 공장들은 ‘자신들은 정말 잘 만들 수 있지만 팔 수가 없다’고 하는 곳들이 대부분이에요. 그래서 저는 리와인드가 제조 기술을 갖출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굳이 그런 분들과 견주며 기술 개발에 몰두하기보다는 그분들의 기술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저희가 도와주는 역할을 해야 하지 않나 싶어요. 수거 문제도 마찬가지예요. 먼저 연락이 와요. 함께 할 일이 있냐면서요. 저희 독자적으로 트럭 100대를 구매해 수거 사업을 펼치는 그림은 너무 무겁지요. 협업을 통해 상생해 나가는 게 바람직한 것 같아요.” 플라스틱에 대한 대표님의 생각이 궁금합니다. 예를 들면 “그만 써야 한다.”라거나 “사실 플라스틱이 없다면, 우린 다 헐벗고 다녀야 하는 수준이잖아요. 그만큼 중요한 동시에 대체할 수 없는 소재임은 분명하다고 봐요. 그런데 계속 석유를 사용해 플라스틱을 생산하는 것은 환경 문제를 일으키는 것은 물론이고 자원은 한정되어 있기에 가능하지도 않습니다. 결국 플라스틱의 리사이클이 관건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리사이클 제품들에 대해 사람들이 더 많은 관심을 두고 동참하도록 해야 석유에서 추출하는 일 없이도 플라스틱을 계속 쓸 수 있지 않을까요?” 마지막 질문입니다. 플라스틱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과 행동을 변화시키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일반 소비자들은 힘이 없다고 생각해요. 지금은 소비자들에게 너무 많이 의지하고 있다는 게 아쉬워요. 마치 물건을 사는 사람에게 잘못이 있는 것처럼 여겨지고 있잖아요. 개인에게 불편함과 희생을 강요하는 문화 속에서는 절대 친환경 문화를 만들 수 없습니다. 별 의식 없이 자연스럽게 쓰더라도 친환경적인 소비가 될 수 있는 여건이 되어야 합니다. 소매점에서 일회용 플라스틱을 많이 팔면 세금을 매겨서 친환경 재활용품을 더 많이 팔 수 있도록 유도하는 방법 등 생산과 판매 단계에서 친환경적인 선택을 할 수밖에 없는 구조를 만들어 나가야 하는 거죠.” 환경에 대한 김은정 대표의 생각 저변에는 그녀가 전공한 그린디자인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그린디자인은 제품 디자인을 통해 공정에서 접착제 사용을 줄이거나, 제작 중 버려지는 소재를 최소화하는 등 재활용 가능성을 높일 수 있도록 개선해 환경에 기여하는 디자인을 말합니다.김은정 대표는 지금도 제품의 맨 앞에 소재를 표현해 플라스틱을 쉽게 구분할 수 있도록 개선하는 디자인을 고심합니다. 소비자들이 리와인드 제품을 상징하는 물방울 로고만 봐도 생분해성 소재로 만들어졌음을 인식하고, 음식물 쓰레기로 언제든 버릴 수 있는, 그런 미래도 함께 그리면서 말입니다. ‘플라스틱 리터러시(Plastic Literacy)’ 웹페이지 바로가기 함께 보면 좋은 글 GS칼텍스-LG화학, 화이트 바이오 생태계 구축 본격화 플라스틱 플레이어 1편 : 모든 플라스틱은 자원이다. (주)도원 김성배 대표 플라스틱을 잘 이해하고 올바르게 사용하기, 플라스틱 리터러시 (Plastic Literacy) #### 읽고 쓰는 일이 다시 멋있어졌다: 텍스트힙과 라이팅힙 최근 몇 년 사이, ‘읽기’와 ‘쓰기’는 더 이상 조용한 취미에 머물지 않고 취향을 드러내는 하나의 라이프스타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북스타그램, 필사 챌린지, 감성서점 투어 등 SNS 속 책과 문장을 즐기는 모습은 요즘 사람들의 일상에 자연스럽게 스며들고 있습니다. 실제로 인스타그램에서 ‘텍스트힙’ 키워드는 1만 개 이상의 게시글을 생성해내고 있으며, 관련 해시태그와 함께 최신 콘텐츠가 꾸준히 업데이트되고 있습니다. 출처: 인스타그램 #텍스트힙 검색 또한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 서울국제도서전 입장권 매진 사례처럼 문학에 대한 사회적 관심도 눈에 띄게 높아지고 있습니다. 동시에 문장을 감상하고 해석해 나만의 언어로 풀어내는 ‘텍스트힙’ 트렌드는 새로운 문화 감수성을 보여주는 지표가 되고 있습니다. 요즘 가장  주목받는 ‘힙한’ 글쓰기 문화, 네 가지 키워드로 풀어보겠습니다. #느린독서가 주는 깊이: 문학의 재발견 빠르게 소비되는 정보 사이에서 문학은 오히려 느리게 읽는 깊이의 매력을 다시 주목받고 있습니다. 고전소설, 산문집, 시집 등은 지금 세대에게 새로운 감성을 자극하는 창구가 되고 있으며, 한 문장을 오래 바라보는 독서법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독서노트나 북로그에 감명 깊은 문장을 기록하고 이를 공유하는 방식은 단순한 독서 활동을 넘어 ‘문장 수집’이라는 자기표현의 문화로 확장되고 있습니다. #필사: 쓰는 행위로 완성하는 독서 최근에는 ‘라이팅힙’이라고도 불리는 ‘필사’ 문화가 단순한 기록을 넘어 감성적인 힐링 루틴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하루 중 단 10분 정도 좋아하는 문장을 손으로 옮겨 적는 이 시간은 스스로를 정리하는 자기 성찰의 루틴이 되고 있습니다. 개인의 루틴에서 모임을 형성하고 온라인까지 폭넓게 확장되고 있는 이 트렌드는 소셜 미디어를 통해 #필사그램 해시태그와 함께 다양한 필사 챌린지가 확산되고 있으며, 일부 감성서점이나 도서관에서는 소규모 필사 모임도 활발히 열리고 있습니다. 이러한 흐름은 글쓰기를 개인의 취향을 표현하는 활동을 넘어 사회적 활동으로 넓혀 가는 긍정적인 현상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출처: 인스타그램 @rini_archive #AI와 함께하는 글쓰기: 협업인가, 치트키인가 AI가 부상하면서 영감이 떠오르지 않을 때, 문장을 다듬고 싶을 때, 막막한 첫 문장을 대신 써줬으면 할 때—ChatGPT나 Notion AI 같은 도구를 활용하는 일이 자연스러워졌습니다. 그러나 시, 에세이, 편지 등 다양한 장르에서 AI와 함께 창작을 실험하는 사람들은 기술을 글쓰기 도우미로 활용하면서도 마지막 문장은 결국 ‘자기다움’으로 완성된다는 점을 놓치지 않습니다. AI를 단순히 ‘치트키’로 보는 시선도 있지만, 진짜 가치는 아이디어를 확장하고 사고의 폭을 넓히는 데 있습니다. 기술이 글쓰기의 문턱을 낮춰주고 있는 지금, 자기만의 감성과 표현은 오히려 더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이색도서관 탐방: 텍스트힙에 동참하기 위한 공간들 읽고 쓰는 행위가 일상화되면서, 이에 걸맞은 공간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도심 속 자연형 도서관, 한옥형 고전미 도서관, 예술 융합형 미술도서관 등은 공간 자체가 ‘글을 쓰고 싶게 만드는’ 텍스트힙의 핵심 배경이 되고 있습니다. 서울 강동숲속도서관, 전주 연화정도서관, 파주 지혜의 숲, 의정부 미술도서관 등은 책 읽기와 텍스트힙 몰입을 도와주는 장소로, 글쓰기 라이프를 실현할 수 있는 대표적인 공간들입니다. 이번 주말, 좋아하는 책을 들고 테마별로 취향에 맞는 도서관을 찾아가 보는 건 어떨까요? AI 시대, 자기만의 Hip한 감성이 더 빛나는 이유 빠르게 흐르는 디지털 시대 속에서 문장을 읽고 생각을 정리하는 루틴은 흩어진 집중력을 붙잡고 자신을 관리하는 실용적인 방법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AI가 글을 대신 쓰는 시대가 되었지만, 여전히 자신의 감각과 문체로 완성된 글은 인간만이 만들어낼 수 있는 고유한 표현입니다. 문장을 필사하거나 생각을 글로 풀어내는 과정은 단순한 감성 표현을 넘어, 정보의 홍수 속에서도 자신만의 시각을 유지하려는 훈련입니다. ‘힙하다’는 것은 결국 자신만의 방식으로 일상을 꾸려가는 태도입니다. 글쓰기는 그 일상을 조용하지만 강력하게 표현하는 언어이며, 취향을 드러내는 행위입니다. 디지털을 넘어 AI 시대로 접어든 지금, ‘텍스트힙’은 여전히 유효한 아날로그 감각이자 나를 지키는 가장 사적인 실천이 아닐까요?  올여름, 여러분도 잠시 속도를 늦추고 자신만의 언어로 하루를 기록해보세요. 나만의 감각을 회복하는 이 시간이, 오히려 더 깊은 생각과 선명한 쉼의 기회가 되어줄 것입니다. #### 자기중심적인 행동으로 친구들에게 상처를 주던 지은이의 이야기 마음톡톡 이야기 1화 영상툰으로 보기 ⬇ #### 자녀의 비속어, 다그치지 않는 똑똑한 지도방법 요즘, 자녀가 친구들과 하는 대화를 들어보면 그 속에서 낯선 단어가 자꾸 들린다는 부모들이 많아졌다. 요즘 아이들은 신조어의 뜻을 잘 모르면 또래집단에서 소외되는 경우도 있다는데… 대체 어떤 뜻을 담고 있는 단어들일지, 부모들은 몰랐던 청소년의 은어·비속어를 잠시 알아보자. 자녀의 은어와 속어, 대체 무슨 뜻일까? 아벌구 : “입만 벌리면 거짓말” 라는 뜻을 속되게 부르는 말. 우동사리 : 두뇌의 주름과 우동사리가 뭉친 모습을 비유하여, 상대방의 무지나 바보같은 행동을 비꼴 때 쓰는 말. 팩폭 : 사실(fact)에 기반하여 상대방에게 일침을 가하여 차마 반박할 수 없게 만드는 것을 의미하는 단어 ‘팩트폭행’ 또는 ‘팩트폭력’ 의 줄임말. ○○+실화냐? : 어처구니 없는 상황에 처했을 때, 또는 상대방의 특정 면모를 비하할 때 쓰는 말. 뚝배기 : 상대의 머리를 저속하게 이르는 말. 남아공 : “남아서 공부나 해” 의 줄임말. 극혐 : 상대방의 특정 면모를 비하하는 의미로, “극도로 혐오함”을 표현하는 말. 나일리지 : 나이 + 마일리지의 합성어로, 나이가 많은 것을 내세우거나 구시대적인 가치관을 가진 사람을 비꼬는 말. 오지고요 : 대단하다·굉장하다는 뜻으로 “오진다” “오졌다” 등 다양한 형태로 쓰이는 말. 종종 상대를 비꼬는 의미로도 쓰인다. 과연 몇 개나 맞췄을까? 생각보다 거친 뜻에 흠칫 놀라기도 하고, 기발한 비유에 피식 웃기도 하는 요즘 아이들의 말. 실제로 들어보면 짧은 대화에도 몇 번이나 쓰일 만큼 일상적으로 사용되고 있는데… 이런 언어습관이 너무 고착되면 충동 제어능력이나 언어발달에 방해가 될 수도 있다는 것이 문제다. 아이들은 ‘왜’ 비속어를 사용할까? 비속어가 뇌에 미치는 영향은? 2016년 한국교총 조사 결과에 의하면 청소년의 65%가 매일 욕설을 사용하고 무려 50%가 습관적으로 욕설을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중고생 3명에게 소형 녹음기를 달아 아이들이 대화에 얼마나 자주 비속어를 사용하는지 관찰해 보니, 평균 75초에 한 번꼴로 비속어를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출처 : 한국교총) 하루가 다르게 알아듣기 힘들어지는 은어·비속어들은 점점 청소년의 ‘언어문화’로 자리잡고 있다. 또래 사이의 친밀감도 중요하다지만, 지나칠까 걱정되는 부모들. 자녀의 거친 말을 예방하고 올바르게 대처할 줄 아는 똑똑한 부모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자녀의 비속어를 줄이는 5가지 비법 대부분의 부모들은 자녀가 은어를 사용하면 폭력적인 언어습관이 생기는 건 아닐까 걱정이 든다. 급한 맘에 아이를 크게 혼냈지만, 매번 더 큰 반항으로 끝나버렸던 적이 있다면 주목!이제 언어에 담긴 아이의 속마음을 알아야 할 때. 자녀의 마음을 이해하고 갈등 없이 올바르게 언어생활을 지도해 보자. 1. 반응하지 않기 자녀가 ‘시선을 끌기 위해’ ‘관심받고 싶어서’ 거친 말을 한다면, 단호하게 무시하는 모습을 보여주자. 바람직하지 않은 언어습관으로는 절대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없다는 사실을 명확히 느껴야 한다. 아이가 자신의 말을 스스로 점검하고 문제점을 알게 되는 순간, 더이상 주변의 시선을 끄는 수단으로 비속어를 사용하지 않게 된다. 2. 심리적 긴장을 풀어주기 청소년들은 호르몬 작용이 활발해서 자신의 감정을 다스리지 못해 거친 말로 표현하는 경우가 많다. 아이가 불안감을 느낀다면, 금방 흥분상태가 되어 자신을 방어하기 위해 비속어를 사용할 수 있다. 부모가 자녀의 불안한 마음을 충분히 이해하고 있으며, 감정을 가라앉힐 때까지 기다려줄 것임을 보여주자. 3. 가만히 들어주고 비속어로 인한 나쁜결과를 설명하기 자녀의 비속어에 충격받거나 화난 모습으로 대답하지 말자. 일단 가만히 들어준 다음, 차분한 태도로 아이에게 방금 한 말의 뜻을 물어보고, 아이에게 그 말이 왜 나쁜지와 비속어가 자신의 이미지를 망치는 것인지를 설명한다.4. 비속어를 대신할 적절한 표현을 알려주기강제적으로 자녀의 말을 끊으면, 아이는 자신을 표현할 수단을 찾지 못하고 방향을 잃거나, 부모님과는 말이 통하지 않는다고 생각할 수 있다. 아이가 자주 쓰는 말부터 시작해서, 비속어가 아니어도 자신의 감정을 표현할 수 있는 다른 표현이 많다는 것을 알려주자.5. 아이에게도 존댓말을 써보기존중받고 사랑받는다는 감정을 경험하는 것은 자신과 타인을 더욱 소중하게 느끼도록 만들어 준다. 그동안 무심코 해왔던 지시적인 언어에서 벗어나 하루 동안 아이를 존중하는 말을 써 보자. “우리 딸~ 10분만 TV보고 공부하겠다는 말을 지켜줘서 너무 고마워요!” 아이들은 또래집단을 통해 신조어·은어·속어 등을 접하게 되고, 서로서로 어울리기 위해 점차 자신들만의 ‘언어문화’ 를 만들게 된다. 이것은 부모가 완벽히 통제할 수 있는 영역이 아니다. 걱정되는 마음이 앞서더라도 청소년들의 속사정을 이해하고, 아이가 스스로를 존중받는 존재라고 느낄 수 있도록 자녀의 이야기를 충분히 들어주는 것부터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아이의 사소한 이야기나 이해할 수 없는 말을 가만히 들어줄 수 있는 심적인 여유와 시간을 확보해야 정말로 자녀에게 신뢰받는 부모가 될 수 있다. 욕하고 반항적으로 변한 자녀! 선배 엄마들의 생생 조언이 필요해 공격적인 말로 방어하던 아이, 음악치료로 자기표현을 배우다 #### 자동차 종류와 차이점! 전기차 vs 수소차 vs 하이브리드차 전 세계적으로는 물론이고, 국내에서도 전기차 수요가 빠르게 늘어나고 있는 만큼 오롯이 전기차, 수소차로 가득한 세상은 머지않았습니다. 한국자동차연구원에 따르면 2025년쯤 국내 전기차, 수소차의 연간 등록 비율이 약 50%로 기존의 내연기관차를 넘어설 것으로 보고 있어요. 2030년에는 약 80%에 달할 것으로 예상합니다.오늘은 전기차, 수소차 그리고 하이브리드차를 설명해 드리면서 그 차이점을 알아볼게요! 전기차는 엔진이 없다고?! 전기차는 1873년 개발된 가솔린 자동차(휘발유를 사용하는 자동차)보다 먼저 만들어졌으나, 무거운 배터리의 무게와 충전되는 시간 등의 문제를 기술적으로 해결하지 못하여 실용화에 어려움을 겪었어요. 그러나 점차 대두되는 환경문제와 자원의 부족으로 1990년대부터 자동차업체들의 기술력을 증진해 전기차 개발에 박차를 가하기 시작했습니다. 이제는 자동차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우리 곁에 한 발짝 더 다가온 ‘전기차’에 대해 먼저 살펴보겠습니다. 가솔린 차보다 앞선, 전기자동차의 역사 먼저 전기차는 화석연료를 사용하지 않아요. 이는 내연기관차와 달리 엔진이 없다는 것을 말해주기도 하는데요! 오로지 배터리와 모터만으로 차량을 구동하는 전기차는 엔진을 대신하는 고전압 배터리에서 발생시킨 전기 에너지를 모터로 공급하여, 구동력을 발생시키기 때문에 소음과 진동이 적은 장점이 있습니다. 엔진과 변속기 대신 배터리와 감속기가 있는 전기차의 원리와 관리법 전기차는 상대적으로 차량 수명이 길고, 연료비 또한 휘발유차보다 약 20~30% 정도 저렴해요. 게다가 심야 전력으로 자택에서 충전할 수 있으며, 기어를 바꿀 필요 없는 간편한 운전 조작을 특징으로 볼 수 있습니다. 전기차에 대해 한 번 정리해 볼게요! 연료로는 ‘전기’를 사용하고 있으며, 구동 원리는 모터로 외부에서 전기로 충전하는 방식입니다. 엔진이 없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에요. 점점 늘어가는 전기차 시장에 발맞춰 GS칼텍스도 초고속 전기차 충전소를 운영하고 있는데요. GS칼텍스 전기차 충전소만의 특별함, 아래 링크로 확인해 보세요! 전기차 충전소 맛집은 역시 GS칼텍스 미래형 주유소 에너지플러스 허브! 전기 공급 필요 없는! 수소차 다음으로는 최근 자동차 시장에서 이름을 보이기 시작한 수소차에 대해 알아볼게요. 수소차는 내연기관차와 작동 방식이 동일합니다. 그러나! 휘발유나 경유를 대신해 ‘수소’를 이용한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어요. 탄소 원자를 포함하지 않는 수소는 재순환이 가능하고, 물 이외 배출하는 것이 없기 때문에 환경에 미치는 영향이 거의 없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기도 합니다. 또한, 수소는 연료로서도 우수한 성질을 지니고 있어요. 바로 무색・무취・무비・무독성의 기체로 단위 질량당 에너지가 매우 큰 특성을 지니고 있기 때문이죠! 재생 가능한 에너지원이기 때문에 실용화의 기대가 높습니다. 이와 같은 이유는 물의 전기 분해로 만드는 수소차의 원리 덕분인데요! 그 원리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수소 탱크에 있는 ‘수소’와 공기 중의 ‘산소’가 연료전지에 공급되면, 전자와 수소이온으로 분리가 됩니다. 이때, 발생한 전자들이 외부 회로로 전달되어 전기 에너지로 사용됩니다. 연료전지 자동차의 모터를 구성하는 동력원이 되는 것입니다. 또한, 수소에서 분리된 수소이온들은 산소와 반응하여 물을 생성하게 되는데요. 물은 수소차에서 배출되는 유일한 배출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GS칼텍스, 동서발전・여수시와 손잡고 수소사업 밸류체인 강화 자, 수소차에 대해 정리해 볼까요? 전기차와 마찬가지로 엔진이 없지만, ‘수소’를 연료로 사용하기 때문에 전기차와 달리 외부로부터 전기 공급이 없어도 자동차 내부에서 전기를 생산할 수 있다는 특징을 기억해주세요! 수소연료전지차에 대한 모든 것! 한편, GS칼텍스도 커지고 있는 수소차 시장에 발맞춰 수소차 충전소를 서울 강동구 주유소에 구축한 바 있는데요. 앞으로도 미래 환경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에너지 서비스 확장을 가속화할 예정입니다. GS칼텍스, 서울에 융복합 에너지 스테이션 첫선 엔진에 모터 동력을 더하다! 하이브리드차 앞서 설명해 드린 전기차, 수소차와 달리 하이브리드차는 엔진을 보유하고 있어요. 하지만 엔진과 변속기 사이에 회전속도가 좋은 전기 모터와 대규모 배터리를 보유하고 있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따라서 하이브리드차는 엔진과 모터의 동력을 조합하여 구동하는 자동차를 말하는데요. 기존 내연기관차보다 유해가스 등의 배출량을 저감시킬 수 있습니다. 하이브리드차는 출발과 저속 주행 시 엔진 가동 없이 모터의 동력만으로 주행이 가능해요. 또한 연료 소모를 최소화하면서, 주행 성능을 극대화하기 위한 저속, 가속, 고속, 감속 주행 및 정지 등 다양한 형태의 주행 모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고속, 정속 주행 시는 엔진 효율이 가장 높기 때문에 엔진만을 사용하며, 감속이나 제동 시에는 발생되는 에너지를 전기 모터를 이용해 전기 에너지로 전환시키기 때문에 배터리가 스스로 충전됩니다. 따라서 하이브리드차는 주행 중 자동차 내부에서 자체적으로 배터리를 충전하기 때문에 별도의 충전이 필요 없다는 장점이 있으며, 연료 엔진과 전기 모터를 상황별로 가동하는 원리로 연비가 좋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오늘은 자동차를 전기차, 수소차, 하이브리드차 이렇게 세 가지 종류로 구분하여 알아보았습니다. 이제는 이 세 가지 자동차의 차이점을 한층 쉽게 구분하실 수 있겠죠? 앞으로 전기차, 수소차, 하이브리드차들의 더 활발한 보급을 위해 구매 시 보조금 지원 등 다양한 혜택과 새로운 제도 또한 마련되어 있습니다. 2021년 하반기에 반드시 알아야 할 자동차 관련 제도! 새로운 자동차를 고민중이시라면, 오늘 알려드린 전기차나 수소차, 하이브리드차에 대한 내용을 참고해보세요 🙂 함께 보면 좋은 글 “전기차 샀다면 이건 필수!” 초보 전기차주를 위한 전기차 꿀팁 10가지 온실가스 배출 탄화수소에서 정유사 ‘탄소 빼기’ 열중하는 이유는 #### 자신감이 부족해 스스로를 표현하기 어려웠던 정호의 이야기 마음톡톡 이야기 2화 영상툰으로 보기 ⬇ #### 자연에서 찾은 답, GS칼텍스 2,3-부탄다이올(2,3-BDO) 장영실상 수상 GS칼텍스 자연에서 답을 찾다 ‘홍합과 수술용 실’, ‘전복과 탱크’ 두 단어끼리 전혀 관련성이 없어 보이시나요? 최근 과학 기술은 자연으로부터 영감을 얻어 새롭게 우리의 삶을 윤택하게 만드는 방향으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홍합 단백질로부터 아이디어를 얻어 수술용 실을 대체 가능한 의료용 접착제를 개발하거나 단단한 전복 껍데기의 탄화칼슘 구조를 활용해 탱크의 외피에 적용하는 사례가 있죠. 이처럼 자연으로부터 영감을 얻어 한 단계 기술 발전을 이뤄내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GS칼텍스 역시 자연에서 답을 찾은 결과물이 있습니다. 바로 미생물에 의해 생산되는 2,3-부탄다이올입니다. 2,3-부탄다이올은 꿀, 와인, 된장 등의 천연/발효식품뿐 아니라 식물 뿌리, 흙과 같은 자연계에 널리 존재하는 천연물질입니다. 오랜 연구 끝에 GS칼텍스는 1,3-부틸렌글리콜(1,3-Butylene Glycol), 프로필렌글리콜(Propylene Glycol) 등 석유계 폴리올(Polyol)을 대체할 수 있는 천연원료인 2,3-부탄다이올을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바이오 공정 및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하였습니다. 2,3-부탄다이올 대량 생산, 어떻게 시작하게 되었을까? 미생물에 의해 생산되는 2,3-부탄다이올을 대량생산 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미생물 확보가 필요합니다. 전국 각지를 탐사하며 1만 종 이상의 미생물을 채취하고 우수한 성능의 미생물을 선별하여 GS칼텍스가 단독 상업용 미생물을 확보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2007년 GS칼텍스는 미래 먹거리 중 하나로 ‘바이오 화학’ 사업을 선정하여 재생 가능한 식물자원을 원료로 화학제품을 생산하는 기술 개발에 착수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가뭄과 같은 척박한 환경에서도 자라는 식물의 가뭄 저항성에 주목하게 되었고 오랜 연구 끝에 가뭄 저항성의 비밀이 2,3-부탄다이올이라는 것을 찾아냈습니다. 잔디를 이용한 가뭄 저항성 실험 내용 친환경 바이오 화학물질, 무엇이 특별할까? 2,3-부탄다이올은 친환경 바이오 공정으로 생산됩니다. GMO(유전자변형생물체)를 전혀 사용하지 않으며 화학물질을 배제한 물리적 방법에 기반한 분리정제 공정을 사용하는 등 생산 전 과정을 친환경 공법으로 구성했습니다. 보습, 방부 증진 등 기존 화장품 원료로 사용되는 화학 물질만큼 성능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피부 탄력, 각질 개선, 항염 등 다른 원료와 차별화되는 효능까지 보유하고 있습니다. 또한 농작물 생장촉진, 수확량 증가, 병충해 방제 효과가 있어 작물 보호제나 식물 면역 증강제로도 사용될 수 있습니다. 다양한 친환경 인증과 등록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유럽 수출에 필수적인 EU-REACH (유럽연합 신화학 물질 관리 제도)에 등록 및 친환경 화장품 및 원료에 대한 국제적인 인증 기준인 COSMOS (COSMetic Organic and Natural Standard) 인증, 미국 농무부 100% 바이오제품 (USDA Certified 100% Biobased Product) 인증, 비동물성 물질 등에 주어지는 비건 (Vegan) 인증을 받았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관하는 신기술인증(NET)과 신제품인증(NEP)을 획득하여 기술과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 받았죠. 2,3-BDO(2,3-부탄다이올)의 모든 것 친환경 공법으로 생산되는 2,3-부탄다이올 현재까지 40종 이상의 화장품 제품이 2,3-부탄다이올을 원료로 포함하여 출시되었습니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손소독제 등 위생용품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면서 보습 효과 및 항염 효과가 우수한 2,3-부탄다이올이 포함된 제품도 출시되고 있죠. 2,3-부탄다이올은 화장품 분야뿐만 아니라 농업용 자재, 식품첨가제, 의약품 첨가제, 고분자 첨가제 등 그 활용 범위를 더욱 광범위하게 확장해 나갈 계획입니다. GS칼텍스의 기술력이 집약된 바이오 화학물질, 2,3-부탄다이올. 에너지에 친환경을 더하는 앞으로의 노력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 자연에서 찾은 친환경 화장품 원료 2,3-부탄다이올(BDO) 안녕하세요. 펭군이에요!오늘은 친환경 화장품 원료 2,3-부탄다이올에 대해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그럼 지금부터 펭군과 함께하는 2,3-부탄다이올에 대한 모든 것, 시작합니다! 🐧 펭군! 2,3-부탄다이올에 대해 알려줘 Q. 2,3-부탄다이올이 정확히 뭐야? 2,3-부탄다이올은 꿀, 와인, 된장 등 천연 발효 식품뿐 아니라 식물 뿌리, 흙과 같은 자연계에 널리 존재하는 천연물질이에요. Q. 왜 이름이 2,3-부탄다이올인 거지? 4개의 탄소원자가 사슬모양으로 결헙하고 있는 부탄(Butane)과 2개(Di)의 OH그룹(Hydroxy Group, ol)이 2번과 3번 자리에 위치해 있다는 의미랍니다. Q. 그럼 부탄다이올은 딱 한 종류야? OH그룹의 위치에 따라 1,2-BDO / 1,3-BDO / 1,4-BDO도 있어요. 하지만 이 세 가지는 인위적인 화학적 합성을 통해서만 생산되며, 2,3-부탄다이올만 천연물질이랍니다. Q. 2,3-부탄다이올은 어떻게 발견하게 된 거야? 2007년 GS칼텍스는 ‘바이오 화학’ 사업을 선정하여 재생 가능한 식물자원을 원료로 화학제품을 생산하는 기술 개발에 착수했는데요. 그 과정에서 가뭄 등 척박한 환경에서도 자라는 식물의 가뭄 저항성에 주목하게 되었고 오랜 연구 끝에 가뭄 저항성의 비밀이 2,3-부탄다이올이라는 것을 찾아냈습니다! Q. 2,3-부탄다이올은 대량 생산이 힘들다던데… 그 어려운 걸 GS칼텍스가 해냅니다 😎 복잡한 화학 공정 때문에 시간도 오래 걸리고 너무 비싸서 대량 생산이 힘든 건데요. 하지만 GS칼텍스가 세계 최초로 대량 생산 기술을 개발했습니다. 2,3-부탄다이올의 대량 생산을 위해서는 먼저 적절한 미생물 확보가 필요해요. 전국 각지를 탐사하며 1만 종 이상의 미생물을 채취하고 우수한 성능의 미생물을 선별하여 단독 상업용 미생물을 확보했답니다. Q. 2,3-부탄다이올은 어디에 쓰이는 거야? 2,3-부탄다이올은 현재 50여 종의 화장품에 천연보습제로 사용되고 있어요. 보습은 물론 피부 탄력, 각질 개선, 항염 등 다른 원료와 차별화되는 효능이 있고 다양한 친환경인증을 보유하고 있기도 해요. 친절한 설명 고마워 펭군! 마지막 인사 부탁해! 지금까지 펭군이 2,3-부탄다이올에 대해 알려드렸는데요. 앞으로도 농업용 자재, 식품첨가제, 의약품 첨가제, 고분자 첨가제 등 그 활용 범위를 광범위하게 확장해 나갈 수 있도록 열심히 연구 개발을 하고 있으니 일상 속에서 더욱 자주 만나볼 수 있길 바라봅니다. 많은 기대 부탁드려요! 함께 보면 좋은 글 순하고 안전한 친환경 화장품 원료, 2,3-부탄다이올 친환경 천연물질 2,3-부탄다이올 연구의 시초, 케미칼 바이오팀 송효학 팀장을 만나다 자연에서 찾은 답, GS칼텍스 2,3-부탄다이올(2,3-BDO) 장영실상 수상 #### 자원문제 해결의 열쇠는 어디에 있는가? 자원문제는 자원고갈과 환경오염 자원문제는 자원고갈과 환경오염으로 대별된다. 이들 자원문제는 근본적으로 인구의 증가에 기인하는 것으로 인식되고 있다. 왜냐하면 인구증가는 자원수요의 증가를 초래하고, 자원수요의 증가는 자원공급의 증가로 이어지며, 이는 다시 자원고갈과 환경오염을 유발시키는 것으로 이해되고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이러한 자원문제는 과연 해결될 수 있는 것인가? 해결될 수 있다면, 그 해결의 열쇠는 어디에 있는가? 인류가 자원문제에 미치는 영향 인구의 증가가 자원문제에 미치는 영향은 단기와 장기로 나누어서 살펴보아야 한다. 단기적으로 인구증가는 문제를 야기한다. 단기적으로 자원수요의 증가율이 공급 증가율을 상회하여 자원부족 현상을 초래한다. 자원의 공급은 수요에 비하여 단기적으로 더욱 비탄력적이기 때문이다. 이외에도 단기적으로 자원문제를 야기하는 원인은 사실상 많이 있다. 태풍과 장마와 같은 자연재해, 테러, 전쟁 등이 그 예이다. 반면에, 장기적으로는 인구의 증가와 함께 자원의 공급은 풍부해졌고 환경도 깨끗해졌다. 이 결과, 인류의 생활수준은 향상되어 왔다. 이것이 인류의 과거 역사가 우리에게 말해 주는 것이다. 이는 인류가 지니고 있는 비상한 지략과 기업가 정신에서 비롯된 것이다. 자원의 부족과 환경의 오염은 자연과 환경의 가격 상승을 초래하고, 이 가격 상승은 이익 획득의 새로운 기회를 제공해 준다. 이 기회를 바라보는 발명가와 사업가는 문제 해결의 방책을 찾아 나서게 된다. 개인의 재산권이 보호되고 자유로운 사업 활동이 보장되는 자유로운 사회에서는 많은 사람들의 실패에 힘입어서, 결국에는, 해결방안이 제시되게 마련이다. 이 결과, 자원의 가격은 하락하게 되고, 인류의 생활은 문제가 발생하기 이전보다 더 풍요로워지게 된다. 자연 상태에 있는 자원은 발견, 개발, 가공처리의 과정을 거쳐서 인간의 필요에 적합하도록 만들어졌을 때에 유용한 것이 된다. 이러한 과정이 가능하도록 하는 것은 인간의 지식이다. 인간은 필요가 발생할 경우에 이를 충족시키기 위한 지식을 만들어 가며, 지식은 이를 개발한 사람은 물론이고 그 이외의 많은 사람들에게 유익을 주는 특성이 있다. 결과적으로, 인간은 자원에 대한 필요가 증대되었을 때에는 새로운 지식의 창출을 통하여 자원의 공급능력을 증대시키게 된다. 평균적으로, 인류는 파괴하는 것보다 건설하는 것이 더 많고, 소비하는 것보다 창출해 내는 것이 더 많다. 그리하여 이전 세대로부터 물려받은 것보다 더 많은 유ㆍ무형의 부(富)를 다음 세대에게 물려준다. 이 결과, 각 세대의 생활수준은 이전 세대보다 높아지게 된다. 이것은 인류 발전의 근본적인 특성으로서 그렇지 않았다면 인류는 이미 오래 전에 멸망했을 것이다. 그렇다면, 많은 사람들이 자원문제에 대하여 부정적인 견해를 가지고 있는 것은 무슨 이유에서일까? 우선, 자원은 한정되어 있다는 생각은 단순하고 우리의 일상생활 속에서 경험하는 개개의 독립적인 사건들에 쉽게 적용되기 때문이다. 또한, 자원문제가 야기하는 부정적인 영향은 즉각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데 반하여 긍정적인 결과는 오랜 시간이 경과한 후에 나타나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즉각적인 효과에 관심을 집중시키게 마련이다. 또한, 임박한 자원문제의 심각성을 알려주는 집단은 대개의 경우 존재하는 반면에, 자원문제 해결의 장기적인 가능성을 힘써서 알려주는 집단은 존재하지 않는 것도 다른 이유이다. 이에 더하여 두려움을 자아내는 전망이 편안하고 안심이 되는 전망보다 사람들의 관심을 끌기가 용이하기 때문이다. 자원문제 해결의 요체 자원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필수적으로 갖추어야 할 요건으로서 경제적인 자유가 우선적으로 보장되어야 한다. 이는 사람이 아니라 제도에 의하여 지배되는 사회를 구축함으로써 가능하게 된다. 그리하여 사회 구성원 개개인이 각자의 능력과 기회를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하여야 한다. 그리고 가능한 한 다수의 사람들이 존재하여야 한다. 그리하여 자원문제 해결을 위한 새로운 방법을 창출해 내고, 보다 효과적인 사회를 조직하기 위하여 보다 많은 사람들이 지혜를 모아야 한다. 결국, 정치적, 제도적, 경제적인 조직이 어떻게 구축되어 있느냐가 자원문제의 해결을 위하여 핵심적인 요건을 형성한다. 자원문제가 미래에 모두 잘 해결되리라는 보장은 없다. 전쟁, 정치적인 오류, 자연재해 등으로 인하여 인류는 일시적으로 자원부족과 환경오염의 고통을 겪을 수 있다. 그러나 시장기능이 원활히 작동할 경우에는 인간은 당면해 있는 자원문제에 효율적으로 반응한다. 인간은 자신의 지혜와 능력을 최대한 발휘하면서 혹시 한 발자국 뒤로 후퇴할지라도 다시 한 발자국 반을 전진하면서 나아갈 것이다. 사회의 모든 구성원들이 자원문제에 대하여 심각한 위기의식을 가질 필요가 있다. 이 위기의식은 모든 구성원들로 하여금 자원문제에 관심을 집중시키면서 이의 해결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도록 하기 때문이다. 위기의식과 함께, 자원의 미래에 대하여 긍정적인 시각을 견지할 필요가 있다. 이 긍정적인 시각이 희망을 갖게 하고, 희망은 구성원들의 능력과 열정을 최대한 이끌어 내기 때문이다. 이 능력과 열정이야말로 자원문제 해결의 원동력이 된다. 결론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절망을 이야기 하고 있을 때에 희망의 작은 부스러기들을 소중하게 모으는 사람들, 땀 흘리면서 지식을 창출하고 축적해 가는 사람들, 무한한 상상력을 소유한 사람들, 바로 이러한 사람들의 손안에 자원문제 해결의 열쇠가 있다. #### 자율주행에도 단계가 있다? 0단계부터 5단계까지! 어린아이가 한글을 시작할 때, 사회에 나온 초년생이 일을 시작할 때에도 우리는 ‘단계’를 거쳐 배우고 익힙니다. 이렇게 일의 차례를 따라 나아가는 과정을 거치다 보면, 자연스럽게 어딘가에 도달해 있을 텐데요. 그럼 자동차 주행 기술은 지금 어디쯤 있을까요? 바로, 자율주행이 가능한 시대에 도착했습니다! 전기차 시장이 확대되는 가운데 ‘자율주행’이 가능한 자동차에 대한 관심도 부쩍 늘어나고 있어요. 자율주행 자동차는 한때 우리의 꿈이기도 했던, 운전자 없이도 스스로 운전하는 자동차이죠. 한때는 꿈에 불과했던 기술이 거듭되는 실험과 높아진 기술력을 바탕으로 점차 실현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알고 보니 자율주행에도 단계가 있었어요. 그저 ‘자율주행’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기술에 따라 점진적인 단계로 구분되는데요! 미래소년펭군이 자율주행의 단계에 대해 살펴봤습니다. 스스로 도로를 달린다, 자율주행 먼저 자율주행에 대해 알아볼게요. 자율주행(自律走行)이란, Autonimous diving 또는 Self-driving으로 교통수단으로 사용되는 자동차 등이 사람의 개입 없이 스스로 판단하여 운행하는 시스템을 말합니다. 현재까지는 철도에 자율주행 기술이 가장 많이 적용되고 있는데요. 기관사 없이 운행되는 ‘경전철’을 통해 우리는 이미 자율주행을 경험하고 있었습니다.이제는 점차 자동차 시장에도 적용되어 상용화되기 시작했어요. 최근 자율주행 기능이 탑재된 자동차가 출시되었다는 이야기를 자주 들어보셨을 거예요. 세상에 같은 립 컬러는 없다고도 하죠. 자율주행 마찬가지로 다 같은 자율주행이 아닙니다. 자율주행에도 단계가 있다! 자율주행은 0단계부터 5단계까지의 단계로 구분할 수 있는데요. 미국자동차기술회 SAE(Society of Automotive Engineers)에서 자율주행 기술을 총 6가지 단계로 세분화하여 정의했습니다. 이는 현재 글로벌 기준으로 통용되고 있어요. 단계별 특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볼까요? Level 0, 비자동화(No Automation) 먼저 0단계부터 시작합니다. 0단계는 운전자의 개입을 필수로 하는 자율주행 시스템의 가장 기초적인 단계예요. 쉽게 말해서 운전자가 모든 것을 통제하고 책임지며, 자율주행 시스템은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후측방 충돌 경고(BCW) 등의 긴급상황을 알려주는 단순 보조 기능만 수행합니다. Level 1, 운전자 보조(Driver Assistance) 다음 1단계에서는 자율주행 시스템이 운전자를 조금씩 도와주기 시작해요. 자동차의 속도와 거리를 유지하고 차선 이탈을 방지하는 등의 보조 역할을 합니다. 아직은 운전자가 운전대를 반드시 잡고 조종해야 한다는 것을 전제하고 있어요. Level 2, 부분 자동화(Partial Automation) 2단계 마찬가지로 운전자가 운전대를 조작하고 상시 모니터링은 필수입니다. 1단계에서 조금 업그레이드된 단계라고 생각하시면 돼요. 자율 주행 시스템이 1단계에서 단순히 운전자를 보조하는 역할을 했다면, 2단계에서는 자연스러운 커브에서 방향을 조종하거나 앞차와의 간격을 유지하는 등의 보조 주행이 가능합니다. 현재 새롭게 출시되고 있는 자동차들이 보편적으로 적용하는 단계입니다. 지금까지 0단계부터 2단계까지 6단계 중 절반을 설명 드렸어요. 앞으로 설명해 드릴 3단계부터는 더욱 주목해야 합니다. 완전한 자율 주행에 점점 가까워지기 때문인데요! 운전자의 도움이 필수였던 이전까지의 단계와 달리 3단계부터는 운전자의 개입이 확연히 줄어들게 됩니다. Level 3, 조건부 자율주행(Conditional Automation) 3단계로 들어서면서부터 자율주행 시스템이 주행 제어와 주행 중 변수 감지를 할 수 있어요. 고속도로처럼 특별한 방해 없이 운전 가능한 구간에서 자율주행 시스템이 주행을 담당하게 되는 거죠. 2단계와 달리 상시 모니터링이 필요한 단계는 아니지만, 위험 요소나 변수가 발생할 시 자율주행 시스템이 운전자의 개입을 요청합니다. Level 4, 고도 자율주행(High Automation) 다음 4단계는 고속도로 같은 특정 조건의 구간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도로에서 자율주행이 가능합니다. 주행 제어와 주행 책임 등 모두 자율주행 시스템에게 주어져요. 운전자의 개입은 악천후와 같은 상황을 제외하고는 불필요한 단계로 자율주행의 시스템이 점차 고도화되었음을 알려주는 단계입니다. Level 5, 완전 자율주행(Full Automation) 마지막으로 5단계는 운전자가 없어도 완전 자율주행이 가능한 단계로 마치 SF영화의 한 장면이 떠오르는데요. 운전자가 아닌 탑승자가 목적지를 입력하면, 어떠한 개입도 필요 없이 자율주행 시스템이 전적으로 자동차를 운행합니다. 운전석을 비롯해 모든 제어 장치도 필요하지 않는 단계입니다. 사진 출처 : 한국전자통신연구원(ERTI), ERTI 연구진이 개발한 자율주행 셔틀버스 ‘오토비’가 연구원 내 경로를 따라 주행하고 있는 모습 운전석 없는 자율주행차의 등장 현재 우리나라에서 상용화되고 있는 자율주행 기술은 2~3단계에 머무르고 있습니다. 이는 아직까지 운전석이 남아있거나, 운전자의 개입이 필요하다는 말인데요. 그런데 우리나라에도 4단계를 적용한 자율주행차가 등장했다고 합니다. 자율주행 4단계의 시작, 오토비(AuotVe) 한국전자통신연구원(ERTI)에서 운전석 없는 ‘오토비(AutoVe)’를 처음으로 선보이며, 4단계 자율주행차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오토비는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하여 음성인식 기능까지 탑재한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이 만들어낸 똑똑한 자율주행차예요. 앞으로 개발될 완전 자율주행이 가능한 차들도 오토비처럼 한 가지의 기술만 적용하는 것이 아닌 인공지능, 통신, 센서, 디스플레이 등 수많은 분야의 기술이 집약되어야 합니다. 그래야만 주행하는 동안 바깥에 설치되어 있는 센서와 자율주행차의 통신장비와 소통을 통해 정보를 인식하고 판단할 수 있어요. 실시간으로 얻는 정보들은 자율주행차가 사고를 내지 않고 이동할 수 있게 해주는 거죠. GS칼텍스, 자율주행기술과 드론을 접목하다! GS칼텍스는 자율주행기술을 드론에 접목했습니다. 이착륙이 어려운 장소에는 배송이 어려웠던 점을 자율주행 로봇을 통해 고객이 원하는 장소 어디든 배송할 수 있게 만들었어요. 이를 통해 기존 드론 배송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었습니다. GS칼텍스가 드론을 활용하는 방법 자율주행 기술과 드론의 결합은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을 요구하는 지금, 유통 인프라에 접근이 쉽지 않은 도서 지역의 주민들에게 큰 도움을 주고 있어요. 상용화를 위해 GS칼텍스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테스트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미래는 어떻게 달라질까? 이렇듯 자율주행 기술의 다양한 분야의 기술과 접목하여, 그 시너지를 발휘하는데요. 5단계까지 적용된 자율주행차를 만나는 일도 머지않았다고 봅니다. 그럼 우리의 미래는 어떤 모습으로 변할까요?일반 내연기관차 그리고 전기차 등 운전자를 필요로 하는 현재, 전체 교통사고의 95%는 운전자의 부주의 또는 보복 운전으로 집계되고 있어요. 미래에 운전자를 완전히 대체할 자율주행차가 상용화되면, 교통체증 문제를 포함하여 사고, 자동차 보험 등은 자연스레 사라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음주운전, 뺑소니 등의 범죄 문제도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사람이 운전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실수를 범할 일이 없는 거죠. 게다가 자율주행차가 보급 되면, 긴급 서비스의 향상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경찰차, 구급차 등은 긴급 상황에서 운전에 신경 쓸 필요 없이 응급처치에만 집중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Sir○야”, “하이 빅○비”, “헤이 구○” 등 부르기만 하면 “네”라고 대답하고, 명령을 수행하는 AI 기술이 우리 일상에 스며들고 있는 만큼 4단계 이상의 운전석 조차 필요 없는 완전한 자율주행차가 곧 상용화될 미래가 기대됩니다. 그만큼 관련 법률과 제도 또한 잘 갖추어지길 바라며 미래소년펭군은 알찬 소식으로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 함께 보면 좋은 글 상상은 현실이 된다! 미래 교통, 도심항공교통(UAM) 이야기 다가올 미래! 자동차 관련 직업으로 어떤 게 있을까? #### 작은 발상이 혁신으로, GS칼텍스 PLAI Maker들의 치열한 해커톤 여정 제4회 GS그룹 해커톤에서 GS칼텍스 PLAI Maker들의 활약이 두드러졌습니다.지난해 35명에서 올해 119명으로, 세 배 이상 늘어난 참가자 수는 현장의 열기를 한층 뜨겁게 달궜습니다. 젊은 인재들의 패기 있는 도전부터 팀장과 팀원이 함께한 프로젝트, 그리고 다양한 부서의 폭넓은 참여까지 열정과 협업으로 가득했던 해커톤 현장, 그 중심에 있었던 GS칼텍스 PLAI Maker들을 직접 만나보았습니다. Electionary (생산본부) 전기설비 스마트 어시스턴트 Q1. Electionary는 어떤 프로젝트인가요? Electionary는 GS칼텍스 여수공장의 전기 설비를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관리하는 데 필요한 업무를 지원해 드리는 서비스입니다. 전기 설비 관련 질문에 똑 부러지는 답변은 물론, 전기 계통도 확인, 차단기 조작 신청, 일정 등록, 임시 전기 자재 관리까지 원스탑으로 지원하는 디지털 어시스턴트죠. Q2. 이번 해커톤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순간이나 경험이 있었다면?  처음에는 불편한 점들을 단순히 모아 아이디어를 냈지만, 이를 실제로 구현하는 과정이 쉽지 않았습니다. MISO와 바이브 코딩도 생소했고, 짧은 시간 안에 과제를 완성해야 한다는 부담이 컸습니다. 그러나 52g 길라잡이의 강의를 따라가며 팀원들과 논의하다 보니 점점 결과물이 구체화되었고, 프롬프트를 계속 수정해서 우리가 원하던 답변이 딱 나왔을 때의 성취감은 이루 말할 수 없었습니다. Q3. 팀원들과 협업하면서 느낀 점이나 기억에 남는 팀워크 경험이 있다면? 프로젝트를 함께하면서 단순히 아이디어를 나누는 데 그치지 않고, 팀원들이 실제로 어떤 불편을 겪는지 깊이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우리 스스로 편하게 쓸 수 있는 진짜 솔루션을 만들어보자’는 마음으로 임했습니다. 또한, 한 번 쓰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면서 피드백을 주면 이를 반영해 계속 발전시킬 수 있다는 점도 큰 동기부여가 되었고요. 특히 아이디어가 선정되어 리모트 리그 참가 자격을 얻었을 때, 팀장님을 비롯한 팀원들의 배려 덕분에 과제에 집중할 수 있었던 경험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AI AGENCY (SHE대외협력실+DX센터) 중대재해 관리를 위한 보고서 생성과 안전관리 교육 개발 도구 Q1. AI Agency에 대해 소개한다면? 현장에서 안전의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매일 관리해야 할 데이터도 방대 해졌습니다. 이에 우리는 두 가지 기능을 구현했습니다. 첫째, 여수공장 작업허가서 데이터를 기반으로 중대재해(Serious Injury and Fatality, SIF) 핵심 위험 요인을 자동 선별·보고 둘째, 통합안전관찰 시스템에 등록된 현장 안전/불안전 사례와 사진을 활용해 마치 ‘틀린 그림 찾기’처럼 재미있게 몰입할 수 있는 안전 교육 도구를 개발 Q2. 이번 해커톤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순간이나 경험이 있었다면? 처음 해커톤 현장에 들어섰을 때, 규모와 열기에 압도되었습니다. 회사가 직접 이런 무대를 열고, 많은 구성원이 함께 도전하는 모습에서 큰 자부심을 느꼈습니다. 특히 참가자들의 깊이 있는 아이디어와 DAX를 통한 구체적 결과물을 보면서 “세상엔 정말 능력자들이 많구나”라는 생각도 했습니다. Q3. 팀원들과 협업하면서 느낀 점이나 기억에 남는 팀워크 경험이 있다면? 팀원들과 협업하면서 각자의 강점을 살려 아이디어를 발전시킨 점이 가장 인상 깊었습니다. 짧은 시간 안에 각자 맡은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면서도, 서로의 경험을 존중하고 적극적으로 피드백을 주고 받으며 결과물을 점차 완성해 나갈 수 있었습니다. 특히 현업 관점에서 제가 아이디어를 제안하면 곧바로 구현해내신 홍지영 책임님과 이현성 책임님의 능력이 놀라웠습니다. 명석한 두뇌와 눈에 보이지 않을 정도로 빠른 타이핑과 마우스 클릭이 정말 인상적이었죠. DRAW+ (C&L본부) 마켓데이터 보고장표 시각화 프로젝트 Q1. 이번 해커톤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순간이나 경험이 있었다면?  막연한 부담감으로 시작했지만, 현장에 가보니 규모도 크고, 각 계열사들에서 많이 참여하신 걸 보고 특정 회사에 국한되지 않고, GS그룹 전체의 혁신 에너지가 느껴졌습니다. 특히 제한된 시간 안에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직접 코딩하며 문제를 해결해 나간 과정이 인상 깊었습니다. 처음에는 불가능해 보였던 기능이 자료 가공을 통해 점점 구현될 때의 성취감은 매우 컸습니다. Q2. 팀장님과 함께 팀을 이뤄 활동한 점이 눈에 띄는데, 팀원들과 협업하면서 느낀 점이나 기억에 남는 팀워크 경험이 있다면? 협업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점은 서로 다른 강점을 가진 팀원들이 하나의 목표를 위해 시너지를 발휘한 순간들이었습니다. 혼자였다면 많은 시간이 걸렸을 문제들도 각자 맡은 역할에 충실하면서 동시에 서로를 도우며 빠르게 극복해 나갈 수 있었죠. 특히 인상 깊었던 경험은 기술적 난관에 부딪혔을 때 팀장님이 직접 레퍼런스를 찾아 주시고, 업무에 보다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가이드를 제시해 주셨던 순간입니다. 팀장님도 처음 접하는 기술이었음에도 열린 마음으로 함께 학습하고 해결책을 찾아가는 모습에서 진정한 팀워크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상無랩 (기술연구소) 연구 과정의 비효율성과 안전 문제를 해결하는 혁신적인 AI실험 비서 Q1. 이번 해커톤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순간이나 경험이 있었다면?  AiU와 바이브코딩 툴이 시너지를 발휘하며 결과물을 만들어낸 순간이 놀라웠습니다. 해커톤 참가조차 망설였던 저희가 ‘이게 되네?’라고 느낀 순간이었죠. 필드리그에 참가하기 전, 문제 정의에 많은 시간을 투자한 덕분에, 기술 구현은 순식간에 이뤄졌고, 원하는 결과를 명확히 정의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었습니다. Q2. 팀원들과 협업하면서 느낀 점이나 기억에 남는 팀워크 경험이 있다면? 3명의 팀원이 각자 다른 역할을 하였지만, 같은 목표를 위해 시너지를 발휘하며 일하는 소중한 경험이었습니다. 제가 정제되지 않은 아이디어를 AiU와 바이브코딩으로 구현하면, 강민석 책임님이 다듬어 주고, 정예슬 선임님이 사용 친화적이고 완성도 높게 마무리해 주셨습니다. 서로 의견을 경청하면서도, 솔직하게 피드백을 주고 받는 과정이 인상적이었고, 되돌아보면 성격과 강점이 모두 달랐던 팀원이 함께 협업할 수 있어 참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AI 배차 (M&M본부) AI 자동배차 시스템 Q1. 이번 해커톤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순간이나 경험이 있었다면? 결과물이 완성되었을 때가 가장 놀라웠습니다. 기존에는 외부 업체에 맡겨야 했던 배차 시스템 고도화 작업을 팀원들과 직접 구현할 수 있었다는 점이 의미 있었습니다. 물론 계속 업그레이드를 해야겠지만 시작점에서부터 직접 프로젝트를 경험할 수 있다는 자체가 큰 성취로 다가왔습니다. Q2. 팀원들과 협업하면서 느낀 점이나 기억에 남는 팀워크 경험이 있다면? 저희 팀은 배차 전문가, 개발 전문가, 그리고 지원 역할인 제가 모여서 팀을 구성했습니다. 이부열 선임이 스킬과 노하우를 공유해주셨고, M&M본부 개발 최고 전문가이신 최지현 책임이 개발을 진행하며 탁월한 전문성을 발휘했습니다. 특히 첫 팀회의에서 각자 생각하는 AI 활용 방안을 공유했을 때, 놀랍게도 방향이 거의 일치해 프로젝트가 일사천리로 진행이 잘 된 것 같습니다. Q3. 다음 해커톤이 열린다면 또 참여하고 싶은가? 더 보완되거나 새롭게 시도되면 좋을 점이 있다면? AI 배차 시스템과 같이 매력적인 주제가 있다면 다시 참여하고 싶습니다. 해커톤은 즐겁게 참여하며 아이디어를 구체화할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내년에는 더 진화한 GenAI와 함께 프로젝트를 진행해보고 싶습니다. GS해커톤 최다 참여자! 지치지 않는 플레이메이커 생산본부 Cracking기술팀 최홍준 책임 Q. 2021년, 2022년, 2024년, 2025년 이렇게 총 4번이나 GS해커톤에 참여하셨는데, 특별한 이유가 있다면? 해커톤에 참여할 때마다 항상 에너지를 얻고 옵니다. 새벽까지 토론하고 개발해도, 마치고 나면 ‘참 잘했다’는 생각이 들죠. 그래서 매년 참가하는 것 같아요 동료들과 함께 열정적으로 토론하며 팀워크를 다지고, 최신 DAX Tool을 직접 접할 수 있는 기회도 큰 장점입니다. 현업에 매몰되어 있으면 생각할 기회조차 얻기 어렵지만, 제한된 공간과 시간 안에서 집중적으로 고민하고, 멘토링을 받으며 직접 만들어 보는 경험은 매우 값집니다. 해보지 않은 분에게는 반드시 추천하고 싶습니다. 작은 아이디어에서 시작된 변화, 내일의 혁신으로 이번 해커톤을 통해 확인할 수 있었던 것은 단순한 아이디어 경쟁이 아니라, 협업과 도전, 그리고 AI를 활용한 혁신적 문제 해결이 결합될 때 비로소 새로운 가능성이 열린다는 점이었습니다. GS칼텍스 PLAI Maker들은 각자의 전문성과 창의성을 바탕으로 현실 문제를 해결하며, 작은 발상도 충분히 혁신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습니다. 짧은 시간 안에 집중과 몰입으로 만들어낸 결과물, 서로를 배려하며 시너지를 낸 팀워크, 그리고 AI 도구를 활용한 새로운 경험까지. 해커톤이 남긴 성취와 배움은 단순히 이번 행사에 머무르지 않고, GS칼텍스의 미래 혁신과 업무 현장에서도 지속적으로 이어질 것입니다. 다음 GS그룹 해커톤에서 또 어떤 아이디어와 도전이 펼쳐질지, 그리고 그 중심에 설 GS칼텍스 PLAI Maker들의 활약이 벌써부터 기대됩니다. #### 잘못 처리되고 있는 전 세계 플라스틱 폐기물 관리 현황, 이대로 괜찮을까? URL: https://gscaltexmediahub.com/energy/infographic_plastic/ #### 장난감 분리수거! 플라스틱 올바르게 버리는 방법 장난감 종류, 재질별로 분리하기! 플라스틱 장난감 장난감의 대부분은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집니다. 자연 분해되지 않는 플라스틱은 매립하여도 오랜 시간 썩지 않은 채 남아 있어요. 그래서 재생 가능한 플라스틱은 반드시 재활용품으로 분리해야 하는데요! 플라스틱 장난감도 재활용품으로 손쉽게 분리수거 가능합니다. 다만, 주의하셔야 할 점이 있어요. 레고나 블록 같은 소형 플라스틱 장난감의 경우에는 재활용 과정에서 너무 작아 선별 작업이 어려워요. 때문에 종량제봉투에 담에 배출해주시면 됩니다.아이는 물론이고, 어른들에게도 인기가 많은 레고나 블록의 경우 단일 재질이 아닌 것들도 있기 때문에 장난감이 담겨있던 상자나, 포장지에 분리배출 표시를 꼭 참고해주세요! 유아용 볼풀공 키즈 카페나 아이들을 위한 시설에서 자주 보게 되는 볼풀공은 EVA라는 플라스틱의 일종입니다. 이는 재활용이 가능하여 플라스틱으로 분리 배출할 수 있어요. GS칼텍스-아모레퍼시픽, 플라스틱 공병 재활용 업무 협약 체결 건전지 작동 장난감 건전지나 배터리가 필요한 장난감은 반드시 ‘건전지를 분리’한 후 플라스틱으로 분리배출 해야 합니다! 플라스틱뿐만 아니라 전기 회로판과 같은 부품이 들어가기 때문인데요. 만약 분리하지 않고 버리게 된다면, 재활용 공정에서 생활 쓰레기와 건전지가 섞여 화재 사고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건전지에 포함된 중금속 유해물질 또한 환경에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칠 수 있으니 플라스틱으로 분리배출 하기 전, 건전지 먼저 ‘폐건전지 전용 수거함’으로 안전하게 배출해 주세요.간혹 배터리 분리가 되지 않는 장난감이라면, 일반 종량제 봉투에 넣어 버려야 합니다. 이는 서울시의 규제이므로, 각 지자체 조례에 따라 배출 방법이 다를 수 있으니 이점 유의해주세요! 코로나19 집콕으로 인해 늘어가는 플라스틱 알고보면 우리 삶의 많은 도움을 준 플라스틱! 폐기물 신고 후 배출하기! 원목 장난감, 문구/완구류 원목 장난감이나 크레파스, 고무, 연필과 같은 완구류는 복합재질로 모두 재활용 및 분리수거가 어렵습니다. 때문에 일반 쓰레기로 분류하여 종량제봉투에 넣어 배출할 수 있습니다. 다만, 버리게 되는 폐목재의 양이 많을 경우에는 대형 폐기물로 신고한 후 버려주세요. 마찬가지로 부피가 큰 미끄럼틀이나 주방용 놀이, 자동차와 같은 대형 장난감 또한, 폐기물로 신고한 후 버려야 해요. 폐기물 신고는 아래 방법을 참고해주세요! ※ 대형 장난감 신고 및 배출 방법 대형 폐기물을 처리하는 법, 생각보다 어렵지 않아요! 우선, 수수료가 지자체별로 상이하고 품목별로 다르기 때문에 근처 주민센터나 지자체를 통해 배출 방법과 함께 확인해 주세요. 읍・면・동사무소에 직접 방문하여 신고할 수도 있으며,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홈페이지를 통해 인터넷으로도 손쉽게 폐기물 처리 신청을 할 수 있습니다. 솜이 들어 있는 인형 플라스틱 장난감만큼이나 인형도 아이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장난감 중 하나입니다. 인형을 버릴 때, 헌옷수거함에 넣으시는 분들도 종종 볼 수 있어요. 하지만 인형에는 솜이 들어있어 재활용이 어렵습니다. 때문에 일반 쓰레기로 배출해야 하는데요. 봉투에 들어가지 않는 커다란 인형은 폐기물 스티커를 붙여주세요!만약 사용감이 있거나 고장이 나지 않았다면, 필요한 곳에 기부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각 지역의 아름다운가게나, 중고 사이트 또는 카페에 기부하여 따뜻한 마음까지 나눌 수 있는 기회도 놓치지 마세요!재활용 공정에서 선별 작업이 어려운 소형 장난감, 단일 재질이 아닌 장난감, 재질별 분리가 어려운 장난감은 재활용이 되지 않기 때문에 플라스틱으로 분리배출 하지 않고 일반 종량제 봉투에 넣어 배출한다는 점! 오늘부터 꼭 기억해주세요. 플라스틱 마크 속 숫자의 비밀 올바르게 분리하는 것도 좋지만, 그래도 가장 좋은 방법은 되도록 장난감을 오래 사용할 수 있도록 신중히 구매하고 오래 사용하는 것이겠죠? 우리의 즐거움을 위한 장난감, 지구의 즐거움을 위해서도 오늘 소개해드린 방법으로 올바르게 버려주세요! #### 재활용에 디자인을 더하다. 내일을 위한 업사이클링 브랜드 올해는 환경에 대한 이슈들이 많이 일어난 한 해였습니다.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요즘, 버려지는 것들을 재활용하는 업사이클링*(※ 업사이클링 (Upcycling) : 재활용품에 디자인 또는 활용도를 더해 그 가치를 높인 제품으로 재탄생 시키는 것)브랜드, 친환경적인 방법으로 생산하는 친환경 브랜드들이 많아졌습니다. 이번 2020년 서울디자인페스티벌에서도 다양한 업사이클링 브랜드들이 소개되었는데요, 내일을 위한 업사이클링 브랜드 같이 알아볼까요? 환경에 대한 올바른 가치를 더하다. ‘코끼리 별꽃’ 환경 교육과 다양한 체험을 통해 환경 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고 버려지는 물건에 에 업사이클링 개념을 더해 제품을 만들어내고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는 브랜드입니다. 특히 서울디자인페스티벌에서는 폐공병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디퓨저가 눈에 띄었는데요, 버려진 폐공병에 ‘메시지를 전달한다’라는 가치를 부여하고, 디퓨저로 활용한 점이 인상깊었습니다. 온라인 환경 미술 교육도 진행하고 있어서 다양한 업사이클링 방법에 관심있으신 분들에게 추천하는 브랜드입니다. [ 주요품목 ] ㅡ 제로웨이스트 스타터 키트ㅡ 업사이클링 현수막 에코백 키트ㅡ 폐공병 업사이클링 디퓨저ㅡ 공식 홈페이지 : http://greenkokkiri.co.krㅡ 유튜브 : https://www.youtube.com/channel/UCgY2csR-KYV3TBklvDvWJtQ 소방관을 지켜주는 브랜드 ‘119REO’ 방화복도 재활용이 된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매년 버려지는 방화복은 10,000벌이라고 합니다. 방화복은 고강도 신소재로서, 현장에서 기능을 다했더라도 일상에서는 아직 유용한 소재입니다. 폐방화복으로 가방부터 파우치, 노트까지 제작되고 있으며 현재는 소방현장의 소방호스와 기동복까지 다양한 안전장비를 업사이클링 하고 있는 브랜드입니다. 119REO는 수익금의 50%를 암투병 소방관에게 기부를 하고 있는데요, 제품 구매만으로도 소방관을 지켜줄 수 있다니 매력적인 브랜드네요. [ 주요품목 ] ㅡ 폐방화복을 업사이클링한 가방, 파우치, 노트 등ㅡ 공식 홈페이지 : http://www.119reo.com/ 바리스타와 공예가가 만난 ‘커피앤크래프트’ 바리스타와 공예가가 커피용품을 만드는 브랜드입니다. 앱솔루트 보드카 병을 업사이클링하여 더치커피 기구를 만드는 것으로 시작하여 인테리어소품까지 다양한 업사이클링 제품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버려지는 홍보용 배너를 조명으로, 병뚜껑을 컵받침으로, 맥주병을 맥주잔으로 재탄생 시키며 일상 속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소재로 디자인과 실용성을 두루 갖추고 있습니다. [ 주요품목 ] ㅡ 플라스틱 병뚜껑 업사이클링 티 코스터ㅡ 앱솔루트 병을 업사이클링한 더치커피 기구ㅡ 구매 사이트 : https://smartstore.naver.com/coffeeandcraftsㅡ 인스타그램 : https://www.instagram.com/coffee_and_crafts_/ 지속가능한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다. ‘블루오브’ 버려지는 자원들로 다양한 원단을 생산하고 업사이클링 제품을 제작하는 브랜드입니다. 페트병을 아주 얇은 실로 만들어 폴리에스터 원단을 제작하고, 버려지는 가죽을 재활용한 리사이클 레더로 지속가능한 소재를 제작하고 있습니다. 또한 업사이클링 제품이라고 믿기 힘들 만큼, 감각적인 디자인이 한 몫을 하고있습니다. 다양한 디자이너 브랜드와도 협업하고 있으니 패션과 업사이클링 모두 놓치기 싫은 분에게 추천드립니다. [ 주요품목 ] ㅡ 폐트병을 재활용한 리사이클링 가방ㅡ 리사이클 레더로 만든 카드지갑ㅡ 공식 홈페이지 : https://artimpact.kr/ㅡ 구매 사이트 : https://smartstore.naver.com/blueorb 소각 대신 소생, 두 번째 쓸모 . ‘큐클리프’ 버려지는 자원들로 다양한 원단을 생산하고 업사이클링 제품을 제작하는 브랜드입니다. 페트병을 아주 얇은 실로 만들어 폴리에스터 원단을 제작하고, 버려지는 가죽을 재활용한 리사이클 레더로 지속가능한 소재를 제작하고 있습니다. 또한 업사이클링 제품이라고 믿기 힘들 만큼, 감각적인 디자인이 한 몫을 하고있습니다. 다양한 디자이너 브랜드와도 협업하고 있으니 패션과 업사이클링 모두 놓치기 싫은 분에게 추천드립니다. [ 주요품목 ] ㅡ 버려진 우산 천을 업사이클링한 지갑/파우치ㅡ 현수막을 업사이클링한 생활용품ㅡ 공식 홈페이지 : https://www.cueclyp.com/ 우리로 인해서 버려지는 많은 자원들이 깔끔한 새제품으로 태어나고있네요. 혹시 필요한 물건이 있으시다면 이 브랜드를 한번 둘러보시는건 어떨까요? 물론 업사이클링 제품을 만드는 과정에서 탄소 배출이 없다고는 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지금까지 해온 소비보다는 ‘지속가능한’ 고민이 담긴 소비가 더 가치 있을 것입니다. 나비의 작은 날갯짓이 큰 변화를 일으키는 것처럼 지금의 위치에서 그 노력을 서서히 확장 시키는 것이 중요하지 않을까요? GS칼텍스가 만든 업사이클링 제품이 궁금하다면? #### 전 세계 산유국 매장량 & 생산량 TOP10 URL: https://gscaltexmediahub.com/energy/infographic_world-reserves/ #### 전격해부! 신입사원 OJT(On the Job Training)를 알아보다 누구나 ‘쏜살같다’는 말을 시간에 비유하곤 합니다. 시위 떠난 화살처럼 혼자 달려가버리는 시간을 보고 자신도 모르게 놀라는 경우가 많은데요. 올해 초 입사한 신입사원들이 어느새 필수 교육을 마치고, 어엿한 GSC인이 되어 맡은 바 업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있습니다. OJT기간 동안 생산본부에서 어떤 것을 배우고 체험하며 돌아왔는지 궁금하시죠? 2018 신입사원들의 여수 생산본부 OJT를 집중 탐구했습니다. 1. 생산본부와의 첫 만남, 여수의 삶은 어땠을까? 수많은 칼럼, 복잡한 파이프라인 그리고 끝이 보이지 않는 큰 규모의 여수 생산본부. 이곳을 처음 본다면 입이 다물어지지 않을 정도입니다. 입사 후, 생산본부를 처음 본 신입사원들은 어떤 생각을 했을까요? 또한 새로운 보금자리인 장구미 사택에서는 어떻게 지냈을까요? 생생한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보았습니다.     2. 집합교육과 업무연관팀 근무, 항상 배움을 게을리하지 않다 원유가 다양한 제품으로 완성되기까지는 여러 생산단계를 거쳐야 합니다. 그래서 GSC인이라면 기본적으로 알고 있어야 하는 기초 공정지식이 있죠. 신입사원 모두가 한자리에 모여 3주간 생산본부에 대한 이해 및 공정/제품에 대한 기초 교육을 듣는 집합교육 시간이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또한, 비엔지니어 신입사원들은 업무연관팀에 소속되어 본인이 배치될 업무와 관련된 일을 미리 경험하는 시간도 가졌죠.     3. 모닝, 스윙, 나이트. 교대근무를 경험하다 오전 7시에서 오후 3시까지 근무하는 모닝조, 오후 3시부터 오후 11시까지 근무하는 스윙조 그리고 오후 11시부터 오전 7시까지 나이트조까지. 생산본부의 공정은 4조 3교대로 끊임없이 돌아가고 있습니다. 신입사원들은 각기 다른 조에 배치되어 현장근무를 경험했는데요. 줄탁동시(啐啄同時)라는 사자성어가 있습니다. 병아리가 부화하기 위해서는 병아리와 어미닭이 안팎에서 껍질을 서로 쪼아야 한다는 뜻이죠. 신입사원 OJT가 바로 줄탁동시라는 사자성어가 가장 어울리는 기간이라고 생각됩니다. 열정적으로 회사에 대해 배움의 자세를 가진 신입사원과 주변에서 항상 도움의 손길을 건네준 따뜻한 선배들이 있었기에 OJT가 완성되는 것이죠. OJT기간 동안 배운 다양한 경험과 지식으로 각자의 팀에서 자신의 역량을 발휘할 신입사원들에게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함께 보면 좋은 글 2018년 35명의 신입사원들의 이야기 #### 전공으로 보는 GS칼텍스 엔지니어 1 : 화학공학 (2018) 전공으로 보는 GS칼텍스 엔지니어 직무 시리즈 GS칼텍스의 수많은 직무 중 빼놓을 수 없는 분야, 바로 엔지니어입니다. 입사를 희망하는 여러분들을 위해 전공별로 현업 엔지니어 선배들이 준비한 특별한 조언들을 소개합니다. 공정효율화팀 방대한 규모의 공장은 수많은 팀들이 톱니바퀴처럼 맞물려 돌아가고 있습니다.여수공장은 크게 생산/기술/기획/설비로 나눌 수 있는데요. ㅡ 원료를 투입하여 제품이 안정적으로 생산될 수 있게 설비를 운전하는 생산팀ㅡ 해당 설비가 효율적으로 운전될 수 있도록 기술지원을 하는 기술팀ㅡ 단기 및 중장기 수급 계획을 관리하는 기획팀ㅡ 마지막으로 설비의 건전성과 안정성을 관리하는 설비분야 회사는 구성원의 역량 향상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습니다. 톱니바퀴가 원활하게 맞물려 돌아가기 위해서는, 개개인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시설최적화팀 생산본부 엔지니어 중 화학공학 전공자가 가장 많고, 배치되는 팀도 다양합니다. 기술부문(기술엔지니어)은 각 공정의 기술지원을 담당합니다. 해당 공정을 Reliability(신뢰도) 측면에서 어떻게 안정적으로 운전할 것인지, 경제적 측면에서 어떻게 소모되는 유틸리티를 절감하고 생산 제품 수율을 개선할 것인지에 대해 분석, 검토하여 생산팀에 제공하는 역할을 합니다. 생산부문(생산엔지니어)은 현장 생산팀에 기술엔지니어를 배치하여 기술지원을 수행합니다. 기술부문 엔지니어가 기술적인 지원에 집중한 업무를 수행한다면 생산부문 엔지니어는 이보다 Reliability 확보 업무의 비중이 더 높습니다. HOU기술1팀 주기적인 업무 순환에 따라 다양한 분야의 업무를 담당하게 되고 공정 신기술, 촉매, 관리 시스템 분야에서 활발한 기술 개발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따라서 요구되는 가장 중요한 역량은 현장에서 얻은 경험과, 과거 사례 학습 등을 통해 얻은 간접 경험 등을 잘 습득하며 새로운 변화의 흐름에 유연하게 적응하는 능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정유기술팀 먼저 전공에 대한 충분한 이해입니다. 정유공장은 학부에서 배운 열역학, 유체역학, 반응공학, 공정제어, 분리공정 등의 학문이 총망라되어 돌아가고 있습니다. 업무를 수행하다 보면 각각의 공정에서 수많은 다양한 현상들이 발생하는데, 공정 엔지니어는 이를 깊이 이해하고 정확하게 분석할 수 있어야 합니다. 학부에서 배운 개념을 충분히 이해하고 있다면 엔지니어로서 업무를 수행하는데 큰 어려움이 없을 것입니다. 두 번째로, 커뮤니케이션 능력입니다. 대부분의 업무가 팀 동료 및 타 부서와의 협업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다른 사람을 설득할 수 있는 능력 및 경청하는 자세가 꼭 필요합니다. 공정시스템팀 화학공학이라는 학문의 기원과 역사는 물질의 물리적/화학적 변화가 발생하는 정유/석유화학 플랜트와 밀접한 연관이 있다는 사실은 모두 알고 계실 것 입니다. 따라서 정유공장이야말로 학부에서 배웠던 지식들이 실제 공정에서 어떻게 구현되고 성과에 기여하고 있는지 확인하며, 일하는 과정에서 각자 가지고 있던 지식들을 재정립하고 발전시킬 수 있는 가장 이상적인 일터라고 생각합니다.HOU기술1팀 화공전공자가 생산본부에서 직무를 수행하게 되면 학교에서 배운 전공지식 등이 산업현장에서 어떻게 적용되는지 경험할 수 있습니다. 또한 입사초기부터 본인 주도 하에 공정 개선, 문제의 종합적 진단 등을 진행하며 실질적인 성과 창출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 해외 각 분야의 전문가와의 협업 기회가 많은 것도 역량 향상에 큰 도움이 됩니다.정유기술팀 기본적으로 공장에서는 화학제품을 생산하기 때문에 화학공학의 전반적인 지식들이 큰 도움이 됩니다. 화공의 기본인 화공양론에서 배운 Mass&Heat Balance 개념은 정유공정을 이루는 기본이 되며, 응용 과목인 분리공정, 반응공학은 상압증류탑 및 고도화공정의 바탕이 되는 학문입니다. 결국, 엔지니어로서 현상을 이해하고 문제를 해결하고 개선해나가는 과정에 가장 기본적인 기초이기 때문에 업무수행에 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HOU기술1팀 수많은 공정이 있지만 모든 공정의 기본은 증류탑(Distillation Column)과 물질수지계산입니다. 이 부분을 중점적으로 준비한다면 더 빠른 적응에 도움이 될 거라 생각합니다.정유기술팀 화공 전공자라면 학부에서 시뮬레이션 프로그램(HYSYS, Pro-II 등)을 한번쯤 접하셨을 것입니다. 시뮬레이션은 공정을 이해하고 개선점을 찾을 수 있는 강력한 툴이기에 활용법을 익힐 수 있는 기회가 있다면 업무에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정유6팀 업무를 수행하며 가장 아쉬웠던 점은 학창 시절 영어 공부와 Aspen Plus, Hysys와 같은 시뮬레이션 공부를 충분히 하지 못한 것입니다. 공정 라이센스와 촉매 제작사가 대부분 해외 기업이므로 커뮤니케이션을 위해서는 영어가 필수입니다. 업무 관련 논문과 리포트들 역시 대부분 영문이므로 일정 수준 이상의 영어 실력은 업무에 꼭 필요합니다. 전공 수업 시간에서 잠깐 맛보게 되는 시뮬레이션은 실제 현장에서 매우 폭넓게 사용되고 있습니다. 수업 내용만으로는 부족하고 독학하기에도 어려운 프로그램이지만 익숙하게 다룰 수 있다면 현장 업무 수행에 매우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습니다. 공정시스템팀 다음과 같은 세 가지 과목을 추천 드립니다. 열과 에너지의 흐름에 대한 열역학, 공정에서의 유체 특성과 흐름을 다루는 유체역학, 마지막으로 에너지와 장치를 이용하여 원료를 정제하여 규격 제품을 생산하는 분리정제 과목이 공장에서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정유6팀 정유 공장에서 가장 쓰임새가 많은 전공 과목을 꼽는다면 단연코 유체역학과 분리공정 과목입니다. Darcy Equation 등 유체역학에 나오는 복잡한 공식들은 설계/트러블슈팅 등 실제 업무에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습니다. 분리공정의 경우 상압증류탑이라는 핵심 설비의 원리를 이해하는데 있어 큰 도움이 됩니다. 어느 하나 소홀히 할 전공 과목은 없겠지만 유체역학과 분리공정을 유달리 재미있게 수강하신 분들이라면 GS칼텍스의 훌륭한 화공 엔지니어가 되실 수 있을 겁니다!정유기술팀 화공양론과 물리화학은 화학공학의 기초이기 때문에 열심히 공부하면 좋습니다. 기본적인 Mass & Heat Balance 공식과 반응열과 같은 기초개념들은 면접이나 실전업무에도 도움이 됩니다. 추가로 반응공학, 분리공정의 개념을 충분히 이해하면 금상첨화입니다. HOU기술1팀 전공과목에 흥미를 느끼고 재미있게 공부하셨던 후배님이라면 GS칼텍스 지원을 강력추천합니다. 유연한 회사 분위기 속에서 자신의 역량을 최대한 끌어올릴 수 있습니다. 복잡한 장치가 많은 정유업계 특성상 나 혼자서 모든 일을 해결 할 수는 없습니다. 다양한 전문가들과 협업할 수 있는 열린 자세와 사무실에서 혼자 고민하기 보다는 직접 현장을 확인하고 관계자들과 논의하는 자세가 중요합니다. 석유화학기술팀 정유사는 화학공학전공자가 꼭 필요한 회사입니다. 사내 모든 분야에 화학공학전공자들이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자신감을 가지고 지원해서 꼭 입사하시기 바랍니다.정유6팀 존경하는 선배님께서 자주 강조하시던 말씀 중에 “정유 공장의 화공 엔지니어는 화공의 꽃이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시대의 흐름에 맞춰 몇 년 전부터 화공 전공에도 생명, 엔지니어링 관련 과목들이 많이 늘어났지만 여전히 근간이 되고 가장 중요한 과목은 정유 공장에 기반을 둔 전통 화공이라고 생각합니다. 학부 때 공부했던 지식을 마음껏 펼칠 수 있고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온도 1℃에 치열하게 고민하고 공부하는 화공의 꽃, 정유 공장의 화공 엔지니어가 되어 자부심을 느껴보시기를 기원합니다.세계적인 기술력을 보유한 GS칼텍스 여수공장은 화학공학을 베이스로 합니다. 오늘도 여수공장 곳곳에는 수많은 화공엔지니어들이 탄탄한 전공지식과 회사 내 직무교육으로 쌓은 실력으로 공정을 운전하고 있는데요. 원유를 도입하여 우리가 매일 사용하는 다양한 석유제품들을 만들어 내는 과정에 GS칼텍스 여수공장의 다양한 팀의 다양한 팀원들의 땀과 노력이 들어갑니다. 공정을 안정적으로 운전하고, 고부가가치 제품을 생산하는 과정에 이제 당신의 손길이 필요할 때입니다. 선배들의 조언처럼, 전공에 대한 이해와 소통에 자신 있는 분은 주저하지 말고 GS칼텍스의 문을 두드려주세요. #### 전공으로 보는 GS칼텍스 엔지니어 2 : 금속/재료/기계공학 (2018) 전공으로 보는 GS칼텍스 엔지니어 직무 시리즈 GS칼텍스의 수많은 직무 중 빼놓을 수 없는 분야, 바로 엔지니어입니다. 입사를 희망하는 여러분들을 위해 전공별로 현업 엔지니어 선배들이 준비한 특별한 조언들을 소개합니다. 장치 Reliability2팀 인간관계에서 서로에 대한 신뢰가 중요하듯 설비도 장치가 고장 나지 않고 잘 가동될 거라는 장치에 대한 믿음이 있어야 안심하고 가동할 수 있겠죠. 금속/재료 전공자들은 금속으로 만들어진 모든 장치들의 설계/제작/설치/운전/유지보수 활동에 참여하면서 장치의 Reliability(신뢰도)를 확보하는 업무를 하게 됩니다. 장치 Reliability1팀 금속/재료 전공자는 주로 배관 및 고정장치 설비를 관리하는 장치Reliability팀에 배치됩니다. 회사는 원유를 도입하여 정제 후 제품으로 출하하고 있습니다. 원유, 반제품 내에는 각종 부식물질이 존재하여 원유를 정제하기 위해 사용되는 각종 설비 및 배관의 부식을 유발하게 되고 이는 환경사고 및 화재 등으로 연결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여수공장 내 설비의 유지/관리에 힘쓰는 팀이 장치Reliability팀입니다. 상기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배관/설비의 현재 상태를 점검하고, 부식 및 손상이 발생하는 원인을 파악하여 손상 가능성을 줄이고 지속적인 유지방안을 수립하는 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정비기획팀 기계공학 전공자는 주로 기계Reliability팀으로 배치되어 여수공장에 설치된 유체기계(Pump, Compressor, Fan 등과 같은 회전기계) 설비의 건전성 확보를 위한 업무를 맡습니다. 공장에서 유체기계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됩니다. 마치 사람의 심장과도 같죠. 심장에서 혈액을 온 몸으로, 쉬지 않고 적절한 혈압으로 안정적으로 공급을 해주는 것과 같이 여수공장 내 회전기계류들은 공정에 필요한 기체/액체류를 공정에서 요구하는 온도/압력으로 보내줌으로써, 공정이 정상적으로 가동될 수 있게 합니다. 기계Reliability팀원들은 회전기계가 그러한 역할들을 잘 하고 있는지, 문제는 없는지, 문제가 발생되면 해결하는 방법은 무엇인지를 연구하는 부서라고 보시면 됩니다. 사람의 생명과 직결되는 심장 관련 질환을 진단해주는 내과의사인 셈입니다. 장치 Reliability2팀 첫 번째. 인간성, 책임감, 친화력, 체력!두 번째. 금속(Material)에 대한 지식, 부식(Corrosion), 용접(Welding)도 알면 금상첨화입니다.그러나 실무의 이런 부분을 다 알면 신입사원이 아니겠죠. 차차 공부하면 되니까 너무 부담 갖지는 마세요. ^^ 장치 Reliability2팀 무엇보다도 Reliability 엔지니어는 책임감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공장에 설치된 모든 설비들이 내 물건이라고 생각하는 마음이 중요합니다. 업무 중에도 스터디를 통해 끊임없이 위험 구간들을 찾아야 하고 점검하여 공장에 긴급 S/D(Shutdown, 가동중지)이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하고 관리해야 합니다. 또한, 현장에 자주 나가서 상태를 확인하고 점검해야 하기 때문에 안전의식, 체력 등이 뒷받침되면 훌륭한 Reliability 엔지니어가 될 수 있겠습니다. 장치 Reliability1팀 부식 등의 문제가 발생 시 원인을 파악하고 보수방안, 재발방지 대책을 수립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국내외사례를 조사하고, 전문서적을 깊게 탐독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한가지 일에 몰두하여 집중할 수 있는 자세/태도가 중요합니다. 추가로 금속재료 및 부식(원리 및 종류 등)에 대한 기초 지식이 있다면 상기 업무를 수행하는데 있어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설계부문OH 기계관련 학과 졸업 후 실제로 배웠던 학문을 직장에서 사용하는 사람은 극히 드뭅니다. 관련 회사에서 근무하더라도, 극히 제한적인 지식만이 쓰입니다. 하지만, 정유공장은 펌프, 컴프레셔를 비롯한 여러 다양한 기계를 직접 사용하는 유저로서, 다양한 기계를 깊이 있게 접하며 관련 커리어를 쌓을 수 있는 거의 유일한 직업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GS칼텍스에 기계공학 전공자는 세계적인 기계 엔지니어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장치 Reliability2팀 GS칼텍스는 정유회사이기 때문에 화학공학 전공자가 많습니다. 반면 설비 엔지니어의 경우 스페셜리스트로 성장할 수 있습니다. 사내에서 흔히 화공 엔지니어는 제너럴리스트, 설비 엔지니어는 스페셜리스트라고 말합니다. 화공 엔지니어들의 경우 5년마다 직무가 순환되지만 설비 엔지니어의 경우 공정이 바뀌더라도 하는 업무는 신뢰성 확보라는 측면에서 동일하므로 여러 공정에 대한 다양한 직무 경험을 쌓아 나갈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하겠습니다. 장치 Reliability1팀 금속과 연관된 부식 메커니즘, 장치제작에 필요한 재료 및 부속품(철판, 배관 등)의 제작과정에 대해 누구보다 이해도가 높겠죠? 이러한 상황을 종합하여 부식 및 제작결함 관련 현장문제가 발생되었을 경우 명확히 판단할 수 있는 능력이 전공자로서 가질 수 있는 메리트라고 생각합니다. 장치 Reliability1팀 금속재료 및 부식에 대한 전공지식을 100%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학생 때 배운 내용을 기초로 좀 더 심도 있게 적용할 수 있으니 업무에 충분한 재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추가로 설비Reliability 엔지니어는 스페셜한 집단으로 여겨집니다. 일반적인 업무보다 스페셜한 업무를 수행함에 따라 본인의 가치를 충분히 높일 수 있고 유류 유출, 화재 등 사고에 대한 인식이 갈수록 중요하게 여겨짐에 따라 Reliability팀에서 수행하는 업무, 업무를 통해 배운 지식이 굉장히 가치 있게 사용될 수 있습니다. 정비기획팀 국내외 네트워크를 통해 회전기계 진단전문가로 인정받을 수 있는 기회를 스스로 만들 수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정유, 석유화학 플랜트뿐만 아니라 발전소, EPC업계 담당자들이 참여하는 ‘대한회전기계 심포지엄’이 매년 11월 개최되고 있습니다. 미국 휴스턴에서는 매년 9월 Turbo Machinery 심포지엄이 열립니다. 여수공장에서 트러블슈팅 진단 사례가 있을 경우, 국내외 심포지엄에서 공유하고 논의하며 국내외 네크워크를 구축하고 있는데요. 이런 활동들이 향후 회사 설비 관리나, 개인 커리어 측면에서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봅니다. 정비기획팀 혹시 부식(Corrosion)과 용접(Welding) 강의를 수강해 본적이 있으신가요? 아마 많이 없을 거라 생각됩니다. 아예 해당 강의가 개설되지 않는 경우도 많은 것으로 압니다. 입사하여 처음 회의에 들어가면 처음 들어보는 용어들이 난무하여 그야말로 멘붕이 오는 경험을 반드시 할 텐데요. 따라서 용접공학(Welding Engineering)의 경우 Material, Inspection, Heat Treatment(물질, 조사, 열처리)를 총망라한 학문으로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장치Reliability팀은 대학교 졸업 이후에도 공부를 해야 하는 팀입니다. 이론적인 지식을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매력을 가진 팀이지요. 팀 내에 교육 커리큘럼이 준비되어 있어 적응하고 전문역량을 확보하는데 큰 어려움은 없을 것입니다. 국제 자격증을 2~3개씩 취득한 선배들도 적지 않습니다. 배우려는 자세와 개선해나가려는 의지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장치 Reliability2팀 면접 때 회사에서 가장 필요한 전공과목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부식(Corrosion)이라고 답변하였습니다. 장치의 Reliability를 확보하기 위해선 다양한 부식 양상을 알아야 하고 발생 메커니즘을 알아야 합니다. 하지만 지식적인 측면은 입사 후 직무 교육을 통해 성장할 수 있습니다. 면접을 위해 전문적인 지식을 습득하려고 너무나 지나치게 고생할 필요는 없습니다. 면접을 준비하는 취준생이 면접관들을 지식적으로 뛰어넘을 수 없을 겁니다. 따라서 본인의 진실한 모습과 입사를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편이 좋습니다. 또한 저희 회사는 인간관계를 중요시하므로 그 점을 염두에 두고 면접에 임하셨음 합니다. 본인의 성격이 다소 내성적이고 소심하더라도 노력해서 변화할 수 있다는 것을 어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설계부문OH 현재 공장에 설치된 대형 기계들은 해외에서 만들어진 제품이 대부분입니다. 그만큼 영어를 사용할 일이 많습니다. 실전에서 사용 가능한 영어 듣기/말하기 실력을 갖추고 있다면 업무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장치 Reliability2팀 금속 재료를 전공하면서 가장 기본적인 전공 과목으로 꼽히는 재료공학, 금속 부식학 내용이 유용하게 쓰일 때가 많습니다. 입사 초 업무를 하면서 궁금한 내용이 생길 때 전공 책을 뒤져보며 공장 설비를 전반적으로 이해하는 데에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실제 업무할 때는 특히 정유/석유화학 관련된 금속 부식 등 심화된 내용을 접하기 때문에 끊임 없는 공부를 통해 역량을 향상시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장치 Reliability1팀 철강재료/상변태론/상평형론을 꼽을 수 있겠습니다. 기본적으로 공장 내에서 사용하는 99% 이상의 재질은 철강재료이기 때문에 관련 수업을 들었다면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더 나아가 상변태론/상평형론에서 철강재료의 구조(Austenite, Ferrite, Martensite 등)에 대해 학습했다면 현업에서 필요한 기초 이론을 숙지하고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덧붙여 부식 관련 강의를 수강했다면, 이후 부식 관리 직무를 수행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기계 설계부문OH 유체기계, 유체역학, Hydraulic, 진동 등이 업무상 많이 사용되는 전공 과목입니다. 정비기획팀 대학교에서는 금속, 세라믹, 반도체 등과 관련된 광범위한 분야에 대해 배우기 때문에 회사에서 원하는 전문성과 역량을 갖추려면 처음에는 막막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현재 회사에서 전문가로 인정받고 있는 선배 Reliability 엔지니어들도 마찬가지로 처음 회사에 지원하고 입사했던 시기가 있었고, 마찬가지로 매우 막막한 심정이었을 것입니다. 우리회사에서는 Reliability 없이는 공장을 가동할 수 없다는 인식을 모든 구성원들이 가지고 있으며, 그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습니다. Reliability를 주도적으로 확보해 나간다는 목표를 가지고 업무에 임하시면 좋겠습니다. 장치 Reliability1팀 요즘 재료공학 전공자들은 현 시대의 흐름에 따라 전자재료, 세라믹, 복합재료 등에 많은 관심을 가지는 경향이 있는 것 같습니다. 저도 동일한 교육을 많이 수강하고 입사하였으나, 입사 후 현장에서 업무를 수행하면서 학교 다닐 때 금속 및 용접 관련 수업을 적극적으로 들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많이 남습니다. 그러나 기본적으로 전공과목에 금속관련 내용이 포함되어 있어 입사 후 팀 내부적으로 전문 교육을 이수하고 선배들의 노하우를 전수받으면 누구나 부식 및 고정장치 엔지니어로 성장할 수 있으니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곧 현장에서 만나게 되는 날이 오겠죠? 그 날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후배님 화이팅! 기계 정비기획팀 기본적인 전공지식/영어실력에 덧붙여 국내외 다양한 회전기계 전시회, 세미나, 심포지엄 등을 학창시절에 참가할 기회를 가져본다면 향후 수행하게 될 업무 이해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금속/재료/기계공학을 직접 전공한 선배들의 조언! 도움이 되셨나요?GS칼텍스 여수 공장에서의 장치Reliability는 금속, 재료 등의 전공을 백분 활용하여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포지션 중 하나라고 생각되는데요. 혹시 실무에 두려움을 가지고 있었다면 이제 그런 걱정은 안 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선배들의 조언처럼 배우려는 자세와 책임감을 가지고 있다면 훌륭한 엔지니어가 될 수 있을 테니까요. 또한 신입사원을 위해 열린 마음을 갖고 기다리는 선배들이 있으니 주저하지 말고 당신의 능력을 펼쳐보길 바라요!곧 현장에서 만날 수 있길 기대하겠습니다. #### 전공으로 보는 GS칼텍스 엔지니어 3 : 기계/토목/전자전기 (2018) 전공으로 보는 GS칼텍스 엔지니어 직무 시리즈 GS칼텍스의 수많은 직무 중 빼놓을 수 없는 분야, 바로 엔지니어입니다. 입사를 희망하는 여러분들을 위해 전공별로 현업 엔지니어 선배들이 준비한 특별한 조언들을 소개합니다. 기계) 정비기획팀 기계공학 전공자는 주로 기계Reliability팀으로 배치되어 여수공장에 설치된 유체기계(Pump, Compressor, Fan 등과 같은 회전기계) 설비의 건전성 확보를 위한 업무를 맡습니다. 공장에서 유체기계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됩니다. 마치 사람의 심장과도 같죠. 심장에서 혈액을 온 몸으로, 쉬지 않고 적절한 혈압으로 안정적으로 공급을 해주는 것과 같이 여수공장 내 회전기계류들은 공정에 필요한 기체/액체류를 공정에서 요구하는 온도/압력으로 보내줌으로써, 공정이 정상적으로 가동될 수 있게 합니다. 기계Reliability팀원들은 회전기계가 그러한 역할들을 잘 하고 있는지, 문제는 없는지, 문제가 발생되면 해결하는 방법은 무엇인지를 연구하는 부서라고 보시면 됩니다. 사람의 생명과 직결되는 심장 관련 질환을 진단해주는 내과의사인 셈입니다. 토목) 설계3팀 토목공학 전공자는 여수 생산본부 내 설계1/2/3팀 등에 대부분 배치되고 있습니다. 타 업종에서처럼 설계를 직접 하기 보다는 신규투자 설비와 Reliability 측면의 시설 개선 등을 진행하는데 있어 이와 관련된 토목/건축 사업 등을 전체적으로 관리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여기에서 토목/건축 사업이라면 부지조성, 항만시설, 건축시설물, Pipe Rack, 각종 Equipment Foundation, Road Paving 등을 말합니다. 전자전기) 계전Reliability팀 전기/전자 전공자는 주로 여수공장 계전설비 Reliability를 담당하는 계전Reliability팀에 배치됩니다. 계전 Reliability팀은 여수공장에서 유일하게 전기/전자 전공자로만 구성된 팀이며, 계전설비 관련 Reliability 향상 및 기술지원을 수행합니다. 팀 내에서는 전기설비(변압기/케이블/배전반/모터 등)/ 계기설비(DCS, PLC, Field 계기 등)를 구분하여 담당자 별로 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예방정비 및 설비개선 마스터플랜 수립, 작업 위험성 검토, 트러블슈팅 등의 업무를 수행하며, 개선이 필요한 투자사업을 도출하고 검토하는 역할도 합니다. 계전Reliability팀 외에도 전기/전자 전공자는 프로젝트팀, 설계팀, 정비기획팀, 동력기술팀 등에서 필요한 전공관련 업무를 수행할 수 있습니다. 기계) 설계부문OH 기계관련 학과 졸업 후 실제로 배웠던 학문을 직장에서 사용하는 사람은 극히 드뭅니다. 관련 회사에서 근무하더라도, 극히 제한적인 지식만이 쓰입니다. 하지만, 정유공장은 펌프, 컴프레셔를 비롯한 여러 다양한 기계를 직접 사용하는 유저로서, 다양한 기계를 깊이 있게 접하며 관련 커리어를 쌓을 수 있는 거의 유일한 직업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GS칼텍스에 기계공학 전공자는 세계적인 기계 엔지니어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토목) 설계3팀 이곳은 건설회사가 아닙니다. 연차에 따라 주어지는 업무가 정해져 있지 않죠. 그러다 보니 당장 일이 주어졌을 때 다양한 채널을 이용하여 업무를 진행하는데 있어 차질이 없도록 해야 합니다. 따라서 스스로 적극적인 자세를 가지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설계사, 시공사와의 커뮤니케이션 능력 또한 중요합니다. 또한 사업을 수행하는데 있어 인허가부터 설계, 시공, 감독, 비용, 스케줄 등을 전반적으로 챙겨야 하니 꼼꼼함이 필수입니다. 전자전기) 계전Reliability팀 전기엔지니어는 담당 공정에서 운전되고 있는 전기설비 관리의 건전성을 최종 확인하고 개선하는 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이에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맡은 업무에 책임감을 가지고 설비 하나하나를 꼼꼼하게 점검하고 확인하여 문제점을 찾고 개선하는 열정입니다. 또한 전기 설비 업무를 수행하는데 필요한 기본적인 이론의 이해와 관련분야 자격증(전기기사, 전기공사기사)의 취득이 도움이 됩니다. 기계) 정비기획팀 국내외 네트워크를 통해 회전기계 진단전문가로 인정받을 수 있는 기회를 스스로 만들 수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정유, 석유화학 플랜트뿐만 아니라 발전소, EPC업계 담당자들이 참여하는 ‘대한회전기계 심포지엄’이 매년 11월 개최되고 있습니다. 미국 휴스턴에서는 매년 9월 Turbo Machinery 심포지엄이 열립니다. 여수공장에서 트러블슈팅 진단 사례가 있을 경우, 국내외 심포지엄에서 공유하고 논의하며 국내외 네크워크를 구축하고 있는데요. 이런 활동들이 향후 회사 설비 관리나, 개인 커리어 측면에서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봅니다. 토목) 설계1팀 회사 특성 상 토목엔지니어가 투입되는 프로젝트는 규모가 크고 사내외 관심이 큰 경우가 많습니다. 책임감과 부담감이 따르지만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완료되면 그만큼 성취감도 큽니다. 토목엔지니어의 수가 다소 적지만 인지도에서는 평균 이상이라고 자부합니다. 전자전기) 정비기획팀 여수공장은 전세계 정유공장 중 단일공장 기준 4위의 시설 경쟁력의 가지고 있는 대형 단지입니다. 따라서 전기/전자 전공자가 산업현장에서 접할 수 있는 대부분의 설비가 구축되어있습니다. 때문에 회사에서 업무를 수행하면서 자연스럽게 다양한 설비를 접하게 되고, 이것이 경험과 커리어로 이어진다는 것이 가장 큰 메리트라 할 수 있겠습니다. 기계) 설계부문OH 현재 공장에 설치된 대형 기계들은 해외에서 만들어진 제품이 대부분입니다. 그만큼 영어를 사용할 일이 많습니다. 실전에서 사용 가능한 영어 듣기/말하기 실력을 갖추고 있다면 업무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토목) 설계1팀 토질/기초와 철근 콘크리트 과목을 꼽고 싶습니다. 어떤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해도 가장 기초가 되는 이론이기 때문입니다. 전자전기) 계전Reliability팀 학교에서 배우는 전공지식도 물론 중요하지만 산업현장에서 실제 적용되고 사용되는 기술이나 설비에 대해서도 관심을 가지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또한 전공지식 외에도 일을 하다 보면 정유산업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가 필요합니다. 예를 들어 Field 계기 동작을 이해하려면 배관의 크기, 압력, 유체 등에 대한 정보나 프로세스에 대해서도 이해하고 있어야 합니다. 추가로, 회사와 업무 특성상 해외 업체와 커뮤니케이션이 잦기 때문에 기본적인 어학능력도 중요합니다. 기계) 설계부문OH 유체기계, 유체역학, Hydraulic, 진동 등이 업무상 많이 사용되는 전공 과목입니다 토목) 설계3팀 여러 과목이 있겠지만 ‘건설 시공학’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입사 직후 현장 경험이 없는 상태에서 토목/건축 공사를 발주하다 보니, 아무래도 학부 때 배웠던 건설 시공학 책을 다시 꺼내보게 되더라고요. 어떻게 공사가 되고 있는지 파악하지 못하는데 공사를 관리한다는 건 말이 안되겠죠? 더불어 전공서적이나 유트브 동영상 등을 통해서 주요 토목공사가 현장에서 어떻게 이뤄지는지 다양하게 접해보시기 추천드립니다. 전자전기) 정비기획팀 전기 관련 과목으로는 송배전공학/전기기기 과목이, 계기관련 과목으로는 계측/제어 공학이 쓰임새가 많습니다. 이들 과목은 전기/전자공학의 전공 기초 과목이면서도 실제로 산업현장에서도 광범위하게 쓰이는 기술이기 때문에 수업이 개설된다면 꼭 한번 들어보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기계) 정비기획팀 기본적인 전공지식/영어실력에 덧붙여 국내외 다양한 회전기계 전시회, 세미나, 심포지엄 등을 학창시절에 참가할 기회를 가져본다면 향후 수행하게 될 업무 이해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토목) 설계3팀 토목 전공자는 GS칼텍스에서 무슨 일을 할까? 궁금증을 가진 지원자들이 많을 겁니다. 어렵게 생각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우리 회사는 정유회사이기 때문에 여기에 수반되는 플랜트 토목을 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신입 엔지니어라도 일정 교육 이수 후 소규모 프로젝트부터 담당 엔지니어로 지정되어 주도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기회가 많이 제공되니 자신감을 가지고 지원하셨으면 합니다. 전자전기) 계전Reliability팀 대부분의 전기전공자들은 발전/건설 분야로 진로를 선택하게 됩니다. 위 분야에 비해 정유/석유화학 플랜트에 종사하는 전기전공자가 적어 선뜻 선택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타 분야에 비해 많은 정보를 접하기 어렵지만 일반적인 전기 설비 이외 정유/석유화학 플랜트의 특별한 전기설비를 다루며 값진 경험을 쌓을 수 있을 것입니다. 회사에는 다양한 분야를 전공한 직원들이 각자의 위치에서 서로 커뮤니케이션을 하며 업무를 수행합니다. 입사 전에 다른 공학 분야(화학/재료/기계공학 등)에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넓은 시야를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일반적으로 기계, 토목, 전기 등 건설기술 관련 전공자들은 “정유회사에서 무슨 일을 할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을 하기 쉬운데요. 여수공장 설비의 기틀을 잡고, 지원하는 분야인 만큼 그런 걱정은 잠시 접어두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선배 엔지니어들도 말했듯이, 타전공 대비 상대적으로 수가 적은 만큼 한 사람 한사람이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답니다. GS칼텍스 여수공장에서 전문가로 성장할 당신의 아름다운 도전을 기다립니다! #### 전국 최고의 문화예술 시설로 도약한 GS칼텍스 예울마루, 그 10년의 성과! 100만명이 찾은 문화예술의 성지, 예울마루 GS칼텍스의 대표 사회공헌사업인 GS칼텍스 예울마루가 개관 10주년을 맞았습니다. 인구 27만명의 지방 중소도시 여수에 위치한 GS칼텍스 예울마루에 그간 다녀간 관람객이 무려 108만명이라는데요! 지난 10년간 ‘맘마미아’, ’캣츠’, ’시카고’, ‘브로드웨이 42번가’ 등 오리지널 뮤지컬 공연은 물론 조성진, 조수미, 백건우, 정명훈, 정경화, 임윤찬 등 세계적 거장들까지, 지방에서 만나기 어려웠던 공연이 예울마루 무대에 올랐습니다. 클래식, 오페라, 뮤지컬, 콘서트, 발레 등 장르에 편중되지 않은 3천 2백여회의 다양한 공연과 전시, 교육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하며, GS칼텍스 예울마루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전국 최고의 문화예술시설로 자리매김했습니다. 특히 GS칼텍스 예울마루는 티켓가격을 낮추어 무료 초대권 없는 공연장을 표방하며, 지역 문화 예술 공연의 수준을 한층 높였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2019년 전국 문예회관 평균이 39.9%인데 비해 예울마루는 73.2%의 유료 객석 점유율을 기록했는데요, 수준 높은 공연을 통해 여수, 전남지역을 넘어 전국적으로 관객들을 유치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습니다. GS칼텍스 예울마루는 기업과 지자체, 지역사회가 참여한 상생 협력의 대표적인 사례로 꼽히기도 합니다. 문화예술에 대한 갈망을 담아 시작된 예울마루 조성사업은 여수시가 부지를 제공하고, GS칼텍스가 총 사업비 1,400여 억원을 들여 조성하였습니다. 2012년 여수엑스포 개최 도시에 걸맞은 문화예술 인프라로 당당히 개관한 후 3년간은 GS칼텍스가 운영을, 이후 2015년부터는 여수시가 운영을 하기로 되어 있었으나, GS칼텍스는 현재까지 여수시와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여기에는 사회 공헌 차원에서의 운영비 지원뿐만 아니라, 공연/전시 운영의 전문성을 유지하기 위한 GS칼텍스의 진심이 담겨 있습니다. GS칼텍스 예울마루는 지역 이해관계자들은 물론 주민들과의 상생을 위한 프로그램 또한 꾸준히 진행해 왔습니다. 문화 소외 계층을 위한 기획 공연뿐만 아니라, 찾아가는 문화 강좌를 개설하여 소통을 지속하고, 지역 예술 단체를 위한 연습 공간도 제공하며 여수지역 문화 예술계의 지속 가능성을 높여 나가고 있습니다. 또한 지역 학생들을 위해 예술을 매개로 한 집단 치유 프로그램 ‘마음톡톡’도 지속 운영하며 문화 예술을 통한 사회공헌 활동에도 힘쓰고 있습니다. 이렇게 지난 10년간, GS칼텍스 예울마루는 최고의 예술문화시설, 최고의 지역 상생 사업으로 성장해 왔습니다. GS칼텍스 예울마루 10주년 기념 G페스티벌 현장을 소개합니다 GS칼텍스 예울마루 개관 10주년을 기념하여 지난 9월 13일(화)부터 17일(토)까지 5일간 G페스티벌이 진행되었는데요, 뜨거웠던 현장의 모습을 전해 드릴게요!G페스티벌은 친환경을 테마로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하며 환경에 관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축제로 기획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G페스티벌의 입장료는 조금 특별했는데요, 바로 폐플라스틱! 장도 입구에 설치된 폐플라스틱 수거존에 PET병 등 폐플라스틱을 넣고 그린사이클 캠페인에 참여하면 장도 잔디광장에서 펼쳐지는 프린지 콘서트의 입장권을 받을 수 있었어요. 9/13(화) ~ 9/15(목) 총 3일간 열렸던 프린지 콘서트에서는 골든 스윙밴드(재즈밴드), 엠티엠(아카펠라 그룹), 커먼그라운드(펑크뮤직밴드), 거리극 등 각양각색의 공연들이 펼쳐져 화려하고 풍성한 볼거리들을 관객들에게 선사했으며 공연이 끝난 후에는 야외 영화제가 진행되었습니다. 관객들은 낭만적인 여수 밤바다의 야경과 함께 영화 ‘리틀 포레스트’, ‘미나리’, ‘아이캔스피크’를 즐길 수 있는 잊지 못할 시간을 보냈습니다. 축제기간 동안 장도 잔디 광장에서는 예울마루의 역사를 돌아볼 수 있는 개관 10주년 라이브러리 전시가 개최되었습니다. 지난 10년간 진행된 다양한 공연과 전시, 교육프로그램들과 함께 자연과의 공존, 상생의 가치 등 GS칼텍스 예울마루가 전해온 메시지들을 다시금 새겨볼 수 있는 전시였습니다. 9월 16일(금)에는 예울마루 대극장에서 ‘개관 10주년 기념 음악회’가 진행되었습니다. 백건우, 소프라노 임선혜, 바리톤 김기훈, 지휘자 차웅, 프라임필이 출연한 이번 공연에서는 아름답고 풍성한 선율과 목소리들로 무대를 가득 채워 관객들의 찬사를 받았습니다. 페스티벌 마지막인 17일 저녁 G콘서트 준비 현장, 급작스레 날씨가 흐려져 걱정을 하기도 했지만, G콘서트에 대한 기대와 열기는 식지 않았습니다. 무대 준비 시간부터 많은 관람객들이 우산을 쓰고 G콘서트를 기다려주고 계셨는데요, 여수 바다를 마주한 공연장이라니! 너무 운치 있죠? 마침내 시작된 G페스티벌의 대미 G콘서트! 성시경, 데이브레이크, 박재정을 비롯한 대중가수들, 그리고 최정원, 홍지민, 전수경 등의 뮤지컬 배우들의 공연이 이어졌습니다. 환상적인 음악 선율들과 아름다운 여수 밤바다의 풍광이 어우러져 뜨거운 호응과 감동의 여운을 남기며 G페스티벌의 막을 내렸습니다. 올 가을, 예울마루 방문은 어떠세요? GS칼텍스 예울마루는 프랑스 친환경 건축가 도미니크 페로가 설계해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망마산 속에 숨은 듯 들어선 공연장과 망마산 자락에서부터 여수 앞바다로 향하는 Glass River, 썰물 때 열리는 바닷길을 따라 들어갈 수 있는 장도의 산책로는 자연 훼손을 최소화하고 주변 환경과의 조화를 이루고 있는 지역 관광의 명소인데요. 깊어가는 가을, 여수 여행을 계획하고 계신다면 GS칼텍스 예울마루를 방문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GS칼텍스 예울마루가 더욱 발전해 나가는 모습을 기대하고 응원해 주세요! 함께 보면 좋은 글 예울마루로부터 여수에 예술이 흐른다 물길이 열리면, 가까워 가는 ‘예술의 섬, 장도’로! 여수 망마산과 장도의 재탄생, GS칼텍스 여수문화예술공원 “예울마루” #### 전기차 시장과 석유수요의 미래 빠르게 확장하는 전기차 시장 먼저 전기차 시장이 오늘날 어디까지 도달했는지를 알아보고자 한다. 동 내용에 대해 국제에너지기구(EA)의 Global Ev Outlook 2023 보고서와 매체들을 통해 알려진 내용을 기반으로 보다 상세히 살펴보고자 한다.2017년 승용차와 소형 트럭 등 경량차 (Light-duty vehicles, LDVs) 시장의 전 세계 전기차(배터리 전기차(BEVs), 플러그인-하이브리드차(PHEVs) 포함) 판매량은 100만 대 수준이었으나 2022년 동 규모는 1,000만 대를 상회하였다. 이는 전체 차량 판매량 중 전기차 비중이 14%에 달함을 시사한다. 동 비중은 2020년까지 5% 미만이었다. 특히 2022년 전체 차량 판매량이 2021년 대비 3% 감소한 데 비해 전기차 판매량은 55% 증가한 점을 감안하면 완성차 시장 내 그 어느 시장보다도 빠른 확장세를 보이고 있음을 알 수 있다. 2022년 기준 도로 위 운행 차량 중 전기차 수가 2,600만 대 이상에 달하며 이는 2021년 대비 60%, 2018년 대비 5배 이상 증가한 것이다. 이같이 빠른 전기차 시장 확장은 주요국의 기후 목표 등의 일환으로 수립 및 시행된 정책 지원이 유효한 동력으로 작용했다고 보여진다. 또한 기존의 내연기관 차량을 만들던 완성차 업계에서도 전기차 시장으로의 시장 확장에 나서고 있고 이에 이전과 다르게 소비자가 전기차를 선택할 만한 경제성이 과거보다 개선되었고 선택할 수 있는 전기차 모델의 가짓수도 늘어난 것이다. 2022년 전기차 시장에 나온 모델은 500개에 달하며 이는 2018년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것이다. 반대로 내연기관 차량은 전기차 모델에 비하면 여전히 그 가짓수가 많지만 2010년대 중반 정점 이후로 모델 수가 꾸준히 감소하고 있다. 전기차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지역으로는 3개 지역을 꼽을 수 있다. 중국, 유럽, 미국이다. 중국은 전기차 시장에서 선도자로 전 세계 전기차 판매량 중 약 60%가 중국 시장에서 나타나고 있다. 중국의 전체 차량 판매량은 2022년 3% 감소했으나 전기차 판매량은 약 80% 증가하였다. 또한 차량 판매 중 전기차 비중은 2018~2020년 6% 미만에서 2022년 29%까지 상승하였다. 이는 전기차 시장의 견고한 성장세로 중국 정부가 설정한 2025년 목표치*(※ 신에너지차량(New Energy Vehicles, NEVs) 판매비중을 2025년까지 20%로 확대 (NEVs에는 BEVs, PHEVs, FCEVs(Fuel cell electric vehicles, 연료전지 전기차)가 포함됨) ) 를 3년 앞당겨 달성하였음을 시사한다는 점에서 눈여겨볼 만하다 할 것이다. 2022년 전체 차량 판매 규모 감소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봉쇄 조치가 반복되었음에도 중국의 전기차 판매 증가가 가파르게 나타난 것은 전기차 구입 지원, 송전시설 확대, 내연차량 등록 절차 강화 등 중국 정부의 2060년 넷제로(탄소 순 배출량 0) 목표의 일환으로 도입된 정책들이 효과를 발휘한 것으로 보인다. 중국은 2030년까지 대기오염 통제 주요 지역에 대해 NEVs 판매 비중을 50%까지 확대하고자 하며 중앙 정부 외에도 18개 지방 정부가 자체 목표를 설정하고 있다. 유럽과 미국은 각 제2의 3위 규모의 전기차 시장을 가진 곳으로 유럽의 2022년 전기차 판매량은 15% 이상 증가해 차량 판매 중 1/5 이상이 전기차이다. 다만, 유럽의 전기차 판매량 증가세는 2021년 기록한 기록적인 65% 수준보다는 낮아진 것이다. 이는 이산화탄소 배출 기준 강화에 맞춰 주요 완성차 업계가 자체 기업 전략을 빠르게 수정 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유럽의 완성차 업계는 이른바 디젤게이트라 불리는 배기가스 조작 사건을 겪고 배기가스 규제도 강화되면서 친환경차 개발 및 판매 확대가 기업의 존망을 가를 수 있는 상황에 놓이며 발 빠르게 움직였던 것으로 보인다. 미국 역시 전기차 판매 규모가 2022년 55% 증가하며 차량 판매량 중 전기차 비중이 8%에 달하였다. 2018~2020년 미국 내 전기차 판매 비중은 2% 수준에 불과했다. 테슬라, GM에서 전기차 모델을 시장에 내어놓고 있지만 전기차 구매에 있어 소비자의 주요 우려 사항은 주행거리와 충전 인프라일 것이다. 2021년 미국 의회를 통과한 초당적 인프라 법(Bipartisan Infrastructure Law)에서 2022~2026년 충전 인프라 확충에 약 50억 달러의 자금을 할당했으며 보조금 지원 계획도 결정하며 전기차 시장을 지원했다. 표1. 주요 완성차 업계 전기차 목표 기후 변화에 대한 기업 차원의 대응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소비자 집단에서 높아지고 있으며 각국 정부도 정책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기업체에 인센티브를 제공하며 완성차 업계의 전기차 시장으로의 진입과 탄소 배출 감축 노력을 이끌어내고 있다. 빠르게 확장되고 있는 전기차 시장에서 입지를 다지기 위해 다수의 완성차 업체들이 전기차 부문에 있어 기업 차원의 목표와 투자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주요 내연기관 차량 업체 중 한 곳인 GM은 2022년 미국에서 4만 대에 가까운 완전 전기차를 공급하며 전년 대비 57%에 달하는 성장세를 보였다. 동 규모는 아직 GM 전체 판매량의 1.7% 수준에 그치고 테슬라 판매량인 130만 대에 못 미친다. 하지만 GM과 포드사는 테슬라와의 제휴를 통해 테슬라 충전소 인프라 활용에 나섰고 GM은 미국 내 배터리 공장 건설에 나서는 등 전기차 시장에서 소비자의 선택을 받기 위한 투자와 공조를 아끼지 않고 있다. 전기차 시장의 미래 IEA는 현재 법제화, 공식화된 각국의 정책과 기업 목표를 기반으로 한 시나리오에서 전기차 판매 비중이 2030년 35%까지 추가 확대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는 이전 전망 25%보다 상향 조정된 것으로 2022-2030년 연간 성장률이 30%에 달함을 의미한다. 전기차 시장에 대한 전망을 내놓은 다른 기관들도 대체로 유사하게 분석하고 있다.Bloomberg NEF는 2026년 승용차 판매 중 전기차 비중이 30%에 달할 것으로 보았고WoodMackenzie도 2030년 기준 36% 수준을 전망했으며 2050년까지 전망 기간을 연장하면 그 비중은 60%에 달할 것으로 보았다. 그림1. 전기차 시장 전망 (전체 차량 판매 중 전기차 비중) 주요 분석기관들은 향후 전기차 시장에서 중국이 여전히 주도적 입지를 유지할 것으로 보고 있다. 중국은 2017년 이후 전기차 구매 보조금을 줄이고 있고 당초 2020년 종료 예정이었으나 이를 연장하여 2022년까지 지원이 이뤄졌고 2023년은 구매 보조금이 중단된 첫해이다. 구매 보조금이 중단되었으나 중국 전기차 시장에는 여전히 소비자들이 선택할 수 있는 다수의 전기차 모델이 존재한다. 또한 중국은 승용차 시장 외에도 2륜, 3륜차 시장 전기화에도 다른 지역보다 앞서나가고 있다. IEA는 중국의 전기차 판매 비중(2륜, 3륜차 제외)이 2030년 60%에 달할 것으로 보았으며 이는 중국 정부의 2060년 넷제로 공약을 달성하기에 충분하다고 평가하고 있다. 또한, 유럽연합과 미국에서 최근 도입된 Fit for 55 package, Inflation Reduction Act 등의 일련의 정책을 감안하면 동 지역의 전체 차량 판매 중 전기차 판매 비중이 2030년 50~55%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였다. 물론 각국 정부와 기업의 관련 정책 및 전략 추가 도입이 일어난다면 전기차 시장은 더욱 빠른 속도로 확장될 것이다. IEA는 이 경우 2030년 전 세계 전기차 판매 비중이 40% 또는 60%까지 높아질 수 있다고 보았다. 예로 2021년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에서 다수의 주요국과 기업체 등이 2040년까지 전 세계 신차 시장에서 내연기관을 퇴출하고 배출량이 제로인 무공해 경량 차량으로의 100% 전환 노력에 참여하였다. 표2. IEA 전기차 시장 전망 현재 전기차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중국, EU, 미국 외에 인도 등의 개발도상국 시장에서도 전기차로의 전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2022년 인도, 태국, 인도네시아 3국가의 전기차 판매량이 2021년 대비 3배 이상 증가해 8만 대에 달하며 태국의 경우 전체 차량 판매 중 전기차 비중이 3%을 돌파하였고 인도와 인도네시아도 1.5%에 달한다. 특히 개인 이동 수단으로 2,3륜차 시장이 큰 인도의 경우 중앙 정부와 지방 정부가 전기 2륜차로의 전환을 촉진하고 있다. 인도는 2021년 FAME(Faster Adoption and Manufacturing of Electric Vehicles) – Ⅱ 정책을 수정하여 전기차 보조금을 가격의 최대 40%까지로 확대하였고 다수 지방정부들은 전기 2,3륜차 판매 및 규모에 대한 자체 목표를 설정하였다. 차량 무게와 크기로 인해 전기차 전환이 어려울 것으로 평가되었던 대형차 시장의 전기차 전환도 속도를 내고 있고 상업용 차량 시장에서도 전기차 도입이 진행되고 있다. 2022년 상용 부문 경량 전기차 판매가 전 세계에서 90% 이상 증가해 31만 대를 돌파했다. 승용차 시장과 같이 경량 상용 차량 판매량도 2022년 15% 감소했음에도 전기차 판매는 증가한 것이다. 대형 차량의 전기차 전환을 주도하고 있는 것 역시 정부 정책이라고 볼 수 있다. 각국 정부들은 대중교통 부문 배출량 감축을 약속하고 있다. 27 개 정부가 2040년 제로 배출 버스 및 트럭 판매 100% 전환을 약속하였고 미국과 EU는 중형차 부문 배출기준 강화를 제안하였다. 석유수요의 영향 수송부문에서 현재 석유 비중은 90% 이상으로 높게 나타나고 있다. 또한 전 세계 석유 소비에서 수송 부문은 절반 이상을 차지하며 수송 부문 내에서도 승용차 부문이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주요 전망기관들은 빠른 전기차 보급 등으로 인해 도로 수송 부문의 석유 소비가 2030년 내에 피크에 도달할 것으로 보고 있다. IEA는 도로 수송 부문의 석유 소비가 2025년 피크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IEA는 2022년 장기 에너지 시장 전망에서 2030년 전기차 판매 비중을 25%로 전망했으며 승용차량 부문의 석유 소비가 2030년경 정체를 보이다 감소할 것으로 분석한 바 있다. 한편 일부 분석기관들은 전기차로의 전환이 보다 빠르게 나타나고 있는 승용차 시장은 물론, 도로 화물 부문의 석유소비도 2030년 이후 정점에 다다를 것으로 보고 있다. IEA는 전기차로 인해 감소하는 석유 수요 규모에 대해 2022년 70만b/d에서 2030년 500만b/d로 증가할 것으로 분석했다. 전기차 보급이 더 빠르게 나타나는 별도의 시나리오의 경우 동 규모는 600만 b/d 또는 그 이상으로 커지게 된다. 한편 Bloomberg NEF는 다양한 종류의 전기차 보급으로 대체된 석유 수요가 이미 150만b/d에 달하며 앞으로 동 영향은 빠르게 확대되어 도로 부분 석유 소비 정점을 촉발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보았다. WoodMackenzie는 전기차 보급에 따른 경량차 석유 소비에의 영향이 2030년경 400만b/d 수준에서 2050년 1,500만b/d까지 증가할 것으로 보았다. 동 기관에 따르면 중국의 휘발유 수요는 전기차 전환 등으로 인해 2025년경 피크에 다다르게 된다. 전기차 보급 영향을 배제할 경우 휘발유 수요는 약 500만b/d 수준에서 2030년을 넘어서도 한동안 유지되나, 전기차 보급 영향으로 인해 이보다 낮은 400만b/d 수준에서 정체를 겪은 후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적극적인 정책 지원을 벌이고 있는 미국의 경우 2030년까지 전기차로 인한 휘발유 수요 감소 영향이 약 30만b/d 수준이나 2050년까지 전망 기간을 연장할 경우 그 영향은 380만b/d 수준으로 확대된다. WoodMackenzie는 트럭 시장에도 전기차와 연료 전지 차량이 도입됨에 따라 도로 화물 부문의 차량용 디젤 소비가 2050년 600만b/d 이상 대체되는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보았다. 이에 도로 화물 부문의 석유 소비도 2030년경 정점을 맞게 될 것으로 평가했다. 한 투자은행은 대형 차량의 배출 감축 정책에 따른 전기차로의 전환 등의 영향으로 중국의 경유 수요가 정점에 도달하여 2030년에는 2019년 대비 35만b/d 가량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림2. 전기차 보급에 따른 석유수요 영향 전망 (단위: 백만b/d) 앞서 언급했듯 도로 수송 부문은 전체 석유 소비에서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는 소비 부문이다. 전기차 보급 외에도 각국 정부의 연비 기준 강화 등 동 부문의 석유 소비 증가를 제한하는 요인들이 부각되면서 일부 전망기관들은 도로 수송 부문의 소비 피크와 이로 인한 전체 석유 소비의 정점 가능성을 제기하여 왔다. WoodMackenzie를 포함해 일부 기관들은 2040년 전 전체 석유 소비가 정점에 다다를 것으로 보았다. 반면 IEA는 지난해 발표한 장기 전망에서 바이오 연료를 제외한 석유 소비가 2035년경 정점에 다다를 것으로 보았으나 2050년까지의 석유 수요 감소 폭은 다른 분석기관에 비해 작게 전망하였다. 다만 수요 정점 시기와 이후 변화는 전망에 반영된 요인에 따라 유동적일 것이다. 분석기관의 수요 전망에는 다양한 요인이 작용하는 만큼 상이하게 나타날 수밖에 없으나, 다양한 도로 부문의 석유 소비가 위축되면서 소비의 또 다른 주축인 석유 화학 원료 부문과 항공유 등 향후 부문별 석유 소비에서 무게 중심 이동은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나가며 오늘날 석유 소비의 주축인 차량 부문의 빠른 전기차로의 전환은 석유 수요의 미래에 대해 우려를 자아내기에 충분하다. 우크라이나 전쟁 등 지정학적 요인에 따른 석유 수급 불안정성과 높은 유가는 석유를 벗어나 에너지 전환을 위한 정책과 기업들의 투자를 더욱 촉진할 수 있을 것이다. 다수의 분석기관과 경제학자들이 전기차를 석유산업의 숙적으로 보고 있으며, 한 매체에서는 Ford사 전기차 모델 F-150 Lightning이 1대 팔릴 때마다 50배럴의 석유 수요가 영원히 잠식될 것으로 주장하는 등 석유 시장의 위기를 예견했다. 하지만 IEA의 기준 시나리오대로 전기차 시장이 확장되더라도 2030년 도로 위 차량 중 전기차 비중은 10%를 상회하는 수준이며 여전히 내연기관 차량이 다수를 차지하게 된다. 한 대의 차량이 도로 위로 나와 폐기되기까지 평균 12년가량 운행되는 점을 감안하면 내연기관 차량의 완전한 시장 퇴출에 시일이 오래 걸릴 수밖에 없음을 알 수 있다. 이에 가까운 미래에는 내연기관 차량이 글로벌 차량 시장에서 지배적 입지를 유지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전기차 시장의 확장 속도는 정부 정책 도입 및 시행 속도에 따라 크게 상이해질 수 있으며 이에 전기차 시장에 대한 전망이 기관들마다 상이하고 전기차로 인한 석유 소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분석도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다. 미국 에너지정보청이 올해 발표한 AEO(Annual Energy Outlook)에서 LDVs 시장에서 2050년까지 미국의 전기차 판매 비중은 IEA 등의 기관 전망보다 낮은 20% 수준이다. 한편 전기차에 들어가는 배터리 핵심 광물 공급이 소수 국가에 과도하게 의존하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공급망 이슈와 최근 핵심 광물 부문의 국유화 움직임 등은 전기차 시장 확장 속도 전망에 불확실성을 더하는 요소라고 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주요 기관들은 수송 부문의 전기화는 선진국 도로 연료 수요 증가를 둔화 또는 역전시킬 수 있으나, 석유화학 부문과 항공 부문의 수요 증가가 당분간 전체 석유 소비의 증가세 유지를 견인할 것으로 보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완성차 시장과 석유 시장 속에서 그 변화의 흐름을 읽고 시사점을 도출하여 향후 석유 시장의 모습을 가늠해 보아야 할 시기라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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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ighborhood Electric Vehicle로 줄여서 NEV라고도 하죠. 쌩쌩 달릴 필요 없는 시내 도로에 적합한 전기차로 단거리 주행용으로 쓰입니다. 출퇴근 또는 업무용으로 사용되며, 기본적인 전기차에 비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나실 수 있어요. 그렇다면, 60km/h를 초과하는 전기차는 뭐라고 할까요? 고속 전기자동차 바로 ‘고속 전기자동차’입니다. Full Speed Electric Vehicle, 즉 FSEV라고 해요. 속도며 디자인, 크기까지 심플한 저속 전기차와 달리 보다 빠른 속도감을 느낄 수 있는 전기차입니다. 1회 충전으로 100km 이상 주행이 가능한 장거리에 적합한 전기차입니다. 엔진과 변속기 대신 배터리와 감속기가 있는 전기차의 원리와 관리법 두 번째! 전기차 충전 용어 전기차 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단어가 바로 ‘충전’이죠! 전기차 충전에 관련된 용어도 정리해 볼게요. 급속충전 단시간에 충전하는 방식을 ‘급속충전(Quick Charge)’이라고 합니다. 15분에서 30분 정도의 충전 시간으로 간편하고 편리하게 충전하는 방식으로 완전히 방전된 상태에서는 80%까지 충전이 가능합니다. 직류 100~450V 또는 교류 380V를 충전기와 자동차의 제어 장치가 신호를 주고받으며, 가변적으로 전기를 공급하여 배터리를 충전하는 방식입니다. 전기차 충전소 맛집은 역시 GS칼텍스 미래형 주유소 에너지플러스 허브! 완속충전 충전 속도가 4시간에서 5시간 정도로 오래 걸리지만, 완전 충전이 가능한 방식을 ‘완속충전(Standard Charge)’이라고 해요. 직류와 교류를 가변적으로 사용했던 급속충전과 달리 완속충전은 교류 220V를 공급하여 배터리를 충전합니다. 충전 속도가 느린 만큼 배터리 부하를 줄일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어요. 비접촉식 충전방식 (Inductive Charge) 앞서 충전 속도에 따라 급속충전과 완속충전으로 나누어 설명해 드렸는데요. 더 진화된 ‘비접촉식 충전방식(Inductive Charge)’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비접촉식 충전방식은 쉽게 말해, 충전기와 전기차를 연결하는 선 없이도 충전되는 방식을 말합니다. 주차장 바닥에 교류를 발생시키는 급전선로를 자성재료(코어)와 함께 매설하여, 자기장을 통해 전기 에너지를 전기차로 전달하는 것이죠. 주차만 해도 충전이 가능한 미래형 충전 방식입니다. GS칼텍스, 미래형 주유소 에너지플러스 허브! GS칼텍스는 미래형 주유소의 모습을 그린, ‘에너지플러스 허브’를 통해 모빌리티 환경 변화에 따라 주유소 공간을 재해석하고 새롭고 다양한 서비스를 도입하고 있습니다. 전기차 충전소 맛집은 역시 GS칼텍스 미래형 주유소 에너지플러스 허브! 게다가 전국의 모든 전기차 충전소의 위치를 찾을 수 있는 사이트를 통해 운영 시간, 충전 가능한 충전기 수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어요. 아래 사이트를 통해 주변 전기차 충전소를 간편하게 확인해 보세요 🙂 https://www.gscev.com/kr/station/station: 전기차 용어 사전 : 전기 자동차 입문자들은 여기로 모여라! 2022년 전기차 제도까지! 세 번째! 자주 쓰이는 전기차 용어 전기차를 소유하고 계시거나, 앞으로 전기차를 사용하실 분들이라면 아마도 가장 중요한 용어들이 아닐까 싶은데요. 자주 쓰이는 전기차 용어들을 모아봤습니다. 에너지 밀도 에너지 밀도란, 단위 부피당 저장되는 에너지의 양 또는 무게당 저장되는 에너지의 양을 말해요. 따라서 배터리의 효율성을 ‘에너지 밀도’를 통해 표현할 수 있습니다. 에너지 밀도가 높은 전기차를 선택하면, 배터리의 효율이 높기 때문에 더 오래 타실 수 있습니다. 회생제동 꽉 막힌 도심의 도로 한가운데 서 있는 차를 상상해보세요. 어쩔 수 없이 가다 서기를 반복하게 될 텐데요. 이때, 바로 회생제동이 작동하게 됩니다. 감속 시 발생하는 운동에너지를 전기에너지로 변환하여 배터리로 충전하는 장치입니다. 회생제동을 통해 전기차의 연비, 즉 전비 효율을 더욱 높일 수 있어요. 이제는 연비가 아니라 전비를 따질 때! 인버터 인버터는 전류를 변환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전기모터에서 생산된 교류를 직류로 변환 시켜 배터리에 저장하거나, 역으로 배터리에 저장된 전류를 교류로 변환 시켜 전기모터에 공급하는 장치이죠. 전류 변환뿐만 아니라 효율적인 동력을 배분하기까지 합니다. 리튬이온전지 여러 차례 충전해서 다시 사용하는 것을 ‘이차 전지’라고 하는데요. 현재 전기차 시장 확산에 따라 가장 효율적인 이차 전지로 꼽히고 있는 것이 바로 ‘리튬이온전지(Lithium ion battery)’입니다. 리튬이온이 양극과 음극 사이를 이동하며 전기 에너지를 충전, 방전해 사용할 수 있어요. 배터리 셀 ‘배터리 셀’은 이차 전지의 최소단위이자 리튬이온전지의 기본단위로 배터리 속 배터리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차량용 배터리의 1셀은 2V의 전압을 나타내는데요. 따라서 12V용 배터리에는 6개의 셀이 있는 것을 말합니다. 셀의 개수에 따라 차량의 성능이나 사양이 달라지며, 모바일 기기보다 전기차 배터리 셀의 수명이 훨씬 길어요. 2022년, 전기차 제도는? 전기차 용어만큼이나 관련 제도 또한, 헷갈리시는 분들 계실 거예요. 아마도 자주 바뀌거나 기간이 정해져 있기 때문인데요. 다가오는 2022년에 맞춰 다시 한번 정리해 보겠습니다. 전기차 보조금은 2021년 대비 보조금에서 약 100~200만 원 정도 축소될 것으로 발표되었어요. 반면에 300만 원 한도의 전기차 개별소비세 감면과 전기・수소차 고속도로 통행료 50% 할인 혜택은 2022년 12월 31일까지 연장될 예정입니다. 전기차를 고민 중이시라면, 구매를 서두르는 것이 좋겠어요! 더불어 22년부터는 100가구 이상의 아파트와 주차면 50면 이상의 공공시설에서는 의무적으로 전기차 충전 시설을 갖춰야 합니다. 이외 전기차 전용 구역 단속 강화와 어린이 보호구역 내 주정차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해주세요 🙂 반드시 알아야 할 전기차, 자동차 관련 제도 ‘아직은 내연기관차가 편해, 전기차는 너무 어려워’라고 생각하셨던 분들! 오늘 GS칼텍스가 정리한 전기차 용어 사전으로 전기차와 조금 더 가까워지셨나요? 장거리 또는 단거리 등 상황에 맞는 전기차를 구매할 수 있는 것은 물론이고 관련 용어들을 숙지하면, 잘 알지 못했을 때 보다 더욱 똑똑하게 전기차를 선택할 수 있어요!여러분의 전기차 라이프가 더욱 편리해질 수 있도록 GS칼텍스 또한, 미래형 주유소 ‘에너지플러스 허브’를 통해 다양한 서비스와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넓힐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 전기차 충전소 맛집은 역시 GS칼텍스 미래형 주유소 에너지플러스 허브! 자동차 백 대 중 한 대는 전기차! 2023년 5월 기준 전기자동차 등록대수가 45만대를 돌파했습니다! 전체 등록된 자동차 대수의 1.8%를 차지할 만큼, 점점 비중이 커지고 있는데요! GS칼텍스는 2019년 5월, 이러한 트렌드에 빠르게 발맞춰 전기차 충전소 사업을 시작, 점점 충전소 수를 늘려가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2023년 GS칼텍스 전기차 충전소의 현황은 어떨까요? 지금부터 어떻게 하면 GS칼텍스 전기차 충전소를 쉽게 찾을 수 있는지, 또 GS칼텍스 전기차 충전소만의 특별한 점 3가지에 대해 소개해 드릴게요. 전국 GS칼텍스 전기차 충전소 어디 있냐면요 2019년 5월 첫 전기차 충전 사업을 시작한 GS칼텍스, 그 첫걸음은 서울 7개 직영주유소에 설치된 8대의 충전기로부터였는데요. 2023년 12월 기준 전국으로 확대되어 161개소, 337기를 설치해내는 성과를 이뤄냈습니다! GS칼텍스 전기차 충전소가 어디 있는지 궁금하시다고요? 아래 버튼을 눌러 가장 가까운 전기차 충전소를 만나보세요! GS칼텍스 전기차 충전소 검색GS칼텍스 전기차 충전소 검색 GS칼텍스 전기차 충전소만의 특별함을 자랑합니다! 첫째, 국내 정유사 중 가장 많은 충전소 확보 GS칼텍스는 첫 사업으로부터 약 3년 후, 국내 정유사 중 가장 많은 충전소를 확보했습니다. 서울, 경기를 비롯해 인천, 대전, 광주, 대구, 부산, 울산, 제주까지! 전국 161개소에 337기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2023년 12월 기준) 둘째, 10배 빠른 충전속도! 일반 주택이나 아파트 등에 설치된 전기차 충전기는 2~7kW의 완속 충전기일 경우가 많은데요. 하지만, GS칼텍스 전기차 충전기의 경우 모두 100kW급을 자랑합니다! 이는 30분만에 50kW가 충전되며, 무려 250km를 주행할 수 있는 속도예요. 또한 ‘에너지플러스 허브’의 1호점 에너지플러스 허브 삼방에는 350kW급의 초급속 충전기도 설치되어 있답니다! 셋째, 주유소의 장점을 그대로! 편리한 접근성 대부분의 전기차 충전소는 공공기관, 고속도로 휴게소 등 따로 방문해야 하는 곳에 있죠. 하지만 GS칼텍스 전기차 충전소는 기존 GS칼텍스 주유소 내에 있기 때문에 접근이 무척 편리합니다. 이는 자동차 운전자라면 누구나 공감하실 텐데요. 도로 주행 중에도 아주 간편하게 그리고 빠르게 슥- 주유소에 들어가 충전하면 되니까요! 에너지플러스 허브는 끊임없이 발전 중! GS칼텍스는 전기차 보급 확대 등 모빌리티 환경 변화에 맞춰 주유소 공간을 재해석하고 새로운 서비스를 도입함으로써 고객님들의 요구에 지속적으로 부응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에너지플러스 허브 내곡을 열어 스마트 MFC를 준공, 디지털 물류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또 어떤 새로운 주유소의 모습을 보여드릴지 궁금하시죠? GS칼텍스가 그리는 미래형 주유소, 에너지플러스 허브의 다른 이야기로 곧 다시 찾아 뵐게요! GS칼텍스, 주유소 활용 스마트 물류 서비스 국내 최초 개시 에너지, 그 가능성을 넓히다 #### 전기차 충전소의 안전 혁신, 골든타임을 지키는 기술 도심 전기차 충전소의 안전을 설계하다 제63주년 소방의 날, 전기차 충전소 화재 예방 공로로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은 GS칼텍스 전지훈 Network Value-up 팀장(오른쪽)과 조도현 M&M기획 부문장(가운데). 김중양 용인서부소방서장(왼쪽)이 시상했다. GS칼텍스는 올해 4월 에너지플러스 허브 달맞이점을 시작으로 삼방·내곡·죽전 등 4개 거점에 화재진압설비를 구축하며, 도심 충전소의 안전관리 수준을 한층 높였습니다.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제63주년 소방의 날에 EV(전기차) 충전소 화재 사고 예방 공로로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습니다. 이번 수상은 도심` 충전소 환경에 적합한 안전관리 모델을 선제적으로 구축하고, 지역사회 안전에 대한 기업의 책임을 적극 실천한 사례로 평가받았습니다. 짧은 시간에 확산되는 ‘열폭주’, EV 화재 전기차 화재는 리튬이온 배터리의 ‘열폭주’ 현상으로 인해 800℃ 이상의 고열과 화염이 순식간에 번집니다. 특히 충전 중이나 직후에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 초기 진압이 어렵고, 인명 피해 위험도 큽니다. GS칼텍스는 이러한 위험에 대응하기 위해, ‘골든타임 확보’에 초점을 맞춘 화재진압 체계 구축 프로젝트를 추진했습니다. 불과 몇 분의 차이가 피해 규모를 좌우하기 때문입니다. 소방차가 도착하기 전, 화염 확산을 억제할 수 있는 자체 대응 체계를 마련하는 것이 목표였습니다. 위험을 인식하고, 이를 해결책으로 구체화해 나간 그 과정에는 어떤 이야기가 있었을까요? 이 프로젝트를 주도한 GS칼텍스 Network Value-up팀에게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Q1. 이번 프로젝트는 어떻게 시작됐나요? 작년부터 전기차 화재 관련 뉴스가 잇따르면서, 충전소 안전에 대한 고객 문의가 급증했습니다. 현장에서 즉시 대응할 수 있는 실질적인 안전 체계가 필요하다고 판단했죠. 도심 충전소는 구조상 소방차 접근이 쉽지 않거나 도착이 지연되는 경우가 있어, 초기 확산을 막고 소방대의 대응 시간을 확보하는 ‘골든타임 관리’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Q2. EV 화재는 왜 진압이 어려운가요? EV 화재는 일반 차량과 다릅니다. 리튬이온 배터리 셀 한 곳에서 ‘열폭주’가 시작되면 인접 셀로 번지며 불길이 급격히 커집니다. 따라서 완전 진압보다는 온도 상승을 늦추고 확산 속도를 지연시키는 것이 현실적입니다. 이번 설비 역시 화재를 완전히 진압하기보다, 화염 확산을 억제하고자 했습니다. Q3. 새로 도입한 화재 진압 설비는 어떤 방식으로 작동하나요? 기존 주유소의 하부 세차 시스템과 유사한 원리입니다. EV 충전 차량 하부에 설치된 살수 노즐 플레이트가 화재 발생 시 즉시 물을 분사해 열을 낮추고, 확산을 억제합니다. 비상 조작판이나 리모컨으로 원격 작동이 가능해, 현장 인력이 직접 진화 과정에 참여하며 입을 수 있는 2차 피해 위험도 최소화했습니다. Q4. 현장 맞춤형 설계란 무엇인가요? 충전소마다 입지, 소방 접근 거리, 저수조 용량 등이 달라 동일한 설비를 일괄 적용하기 어렵습니다. 이에 각 거점의 조건을 세밀하게 반영해 설비 사양을 조정하고, 현장 맞춤형 설계를 진행했습니다. 내곡점과 삼방점은 기존 세차 저수조를 활용해 물 공급 효율을 높였고, 달맞이점은 시범 가동을 통해 반응 속도와 분사 각도를 검증했습니다. 이러한 설계가 도심형 충전소 환경에 최적화된 모델로 평가받았습니다. Q5. ‘골든타임 확보’는 구체적으로 어떤 의미인가요? 화재 발생 직후 3~5분, 즉 소방차가 현장에 도착하기 전까지의 결정적 시간을 의미합니다. 이번 설비는 이 시간 동안 온도를 100℃ 이하로 낮추고 화염 확산을 억제해, 소방대가 현장에 도착했을 때 화재를 안정적으로 진압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또한 4개 에너지플러스 허브 모두 인근 소방서에서 2km 이내에 위치해 있어, 설비 작동과 소방대 진입이 시너지를 내며 골든타임 내 효과적인 대응이 가능합니다. Q6. 이번 수상이 팀에게 어떤 의미가 있나요? 무엇보다 안전을 우선한 선제적 대응이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큽니다. 기술적으로 새로운 시도를 한 것도 중요하지만, 도심형 충전소에 적합한 현실적 안전관리 모델을 구현했다는 점이 높게 평가받은 것 같습니다. 앞으로 더 많은 현장에서 데이터를 축적해 설비 효과를 검증하고, 안전관리 체계를 표준화해 나갈 계획입니다. 선제 대응을 넘어, 지속 가능한 안전관리로 GS칼텍스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EV 충전 인프라의 안전 수준을 실질적으로 높이는 민간 부문의 모범 사례를 만들었습니다. 이는 단순한 기술 개선이 아니라, 도심 충전 환경의 새로운 안전 기준을 제시한 시도이기도 합니다. 향후 설비의 안전성과 효과를 충분히 검증한 뒤, EV 충전기 이용률이 높은 주유소를 중심으로 화재 진압 설비를 확대 적용할 계획입니다. GS칼텍스는 앞으로도 고객과 지역사회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실효성 중심의 안전 혁신을 지속해 나가겠습니다.  #### 전기차 충전하는 방법, 에너지플러스EV 앱 하나로 해결! 전기차 시장이 빠르게 커지고 있습니다. 그래서일까요? 얼마 전까지만 해도 생소했던 전기차를 이제는 도로에서 제법 쉽게 발견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지난해 약 12만 4,000대 가량의 전기차가 판매되었으며, 이는 국내 신차 판매의 7.4% 수준입니다. 전기차는 내연기관 자동차보다 주행거리 당 연비가 저렴하고, 환경친화적이라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전기차 충전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자들이 많아지면서 전기차 충전을 위해 구비해야 할 충전카드(RF카드) 또한 많아지고 있습니다. 차 안, 혹은 지갑 속에 여러 장의 충전카드를 가지고 다녀야 한다는 점은, 전기차를 운행하시는 분들이나 전기차 구매를 망설이는 분들에게는 고민거리 중 하나이실 텐데요. 그래서 오늘 GS칼텍스의 에너지플러스EV 앱을 알려드리려 합니다. 자료 출처 : GS칼텍스 에너지플러스EV 앱 앱으로 간편하게 EV 충전 라이프 즐기기, GS칼텍스 에너지플러스EV 빠른 속도와 유용한 혜택까지 잡았다! GS칼텍스 전기차 충전소에서 충전부터 결제까지, 내가 원하는 방법으로 한번의 터치로 충전하고 혜택까지 받을 수 있는 에너지플러스EV 앱을 소개합니다. 에너지플러스EV 앱은 충전소 찾기 기능뿐만 아니라 운영 시간, 충전 가능한 충전기 수, 충전현황 등의 정보도 함께 제공하고 있는데요. 충전 방식과 운영 기관별로 전기차 충전소를 검색할 수 있고, 세차, 경정비, 편의점 유무 등의 서비스 제공하는 충전소도 해당 서비스를 통해 검색할 수 있습니다. 에너지플러스EV 앱을 사용하면 결제 또한 한결 간편해집니다. 에너지플러스EV 앱만의 ‘바로충전’ 기능을 통해, 에너지플러스EV 앱만 설치되어 있다면 실물 회원카드 없이도 바로 충전할 수 있습니다. 고객이 원하는 충전량 / 쿠폰 및 포인트 사용 여부 / 결제수단 등 충전정보를 미리 등록하면, 충전할 때마다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GS칼텍스 GS칼텍스는 2023년 12월 기준 전국 161개소 337기의 전기차 충전기를 설치하면서 국내 정유사 중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산 영역에서 가장 활발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또한, 전국 급속충전기 이용률 Top 10 중 4개 충전기가 GS칼텍스의 충전기*(※ 전력거래소, 23.08, 전기차 및 충전기 보급/이용 현황 분석)일 정도로, 충전소 운영의 측면에서도 앞서 나가고 있는 충전사업자입니다. 지난 8월에는 현대캐피탈과 전기차 특화 서비스 개발 등 전기차 분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맺기도 하였는데요. 협약을 통해 전기차 이용 고객을 위한 차종별 특화 상품과 서비스 공동 개발은 물론, 양사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탑재한 마케팅도 추진할 예정입니다. 현대캐피탈-GS칼텍스, 전기차 협력 강화 MOU 체결 오늘 알려드린 에너지플러스EV의 ‘바로충전’ 서비스를 통해, 편리하게 GS칼텍스 전기차 충전소를 이용해 보시는건 어떨까요? 함께 보면 좋은 글 전기차 충전소 맛집은 역시 GS칼텍스 미래형 주유소 에너지플러스 허브! ‘에너지플러스 허브 삼방’으로 GS칼텍스 미래형 주유소를 선보이다 GS칼텍스 주유소, 이제는 전기차 급속 충전도 가능하다 #### 전기차 충전할 때 나오는 전자파, 몸에 치명적이다? 1. 충전 중인 전기차에서 나오는 전자파는 안전할까요? 2017년 국립전파연구원에서 전기차가 멈춰 있을 때, 충전 중일 때, 주행할 때로 나눠서 전자파를 측정한 결과, 충전 중일 때 평균적으로 가장 낮은 값의 전자파 수치(전자파 인체보호기준)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3개 차량의 평균 충전기 전자파는 인체보호기준 대비 2% 정도로 가장 낮은 수치였는데요 이는 전기장판 2.71%, 헤어드라이어 5.42%, IH 전기밥솥의 경우 최대 25%까지 측정된 소형 가전 제품의 전자파 수치에 비해서도 현저히 낮은 수치입니다. 2. 전기차 충전소의 전력 케이블과 커넥터는 안전할까요? 전자파는 전기차뿐만 아니라 기존 내연기관 차량에서도 발생하는 문제입니다. 그러다 보니 자동차의 전자파를 줄일 수 있는 차폐 기술이 오랫동안 발달해왔는데요. 최근에는 나노 소재를 이용한 고분자 물질을 비롯해, 신소재 차폐 기술로 전자파를 반사하거나 흡수시켜 혹시 모를 전자기기의 오작동을 막고 있습니다. 이처럼 전기차 충전기의 전력 케이블과 커넥터 또한 전자파 차폐를 위해 신소재를 꾸준히 연구하며 인체에 유해할 수 있는 전자파를 최소한으로 줄이게 되었습니다. 3. 전기차 충전소의 전자파가 안전하다면, 무조건 안심해도 될까요? 전기차 충전소의 전자파가 아무리 안전하다고 해도 만약을 대비해 안전 수칙은 항상 지켜야합니다.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는 먼저 충전기의 케이블과 커넥터가 파손되어 있지는 않은 지 확인해 보기를 권장하고 있는데요! 우선, 충전구와 커넥터를 정확히 연결하고 충전 도중 커넥터를 강제로 빼지 않아야 합니다. 또한 감전의 위험이 있기 때문에 젖은 손으로 전기차를 충전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며, 비가 내리고 있다면 충전구와 커넥터에 물이 들어가지 않도록 조심해야 하죠. 충전소에서 전원이 차단 되어있는 충전기를 강제로 사용하는 것도 위험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전기차 충전에 대한 궁금증들을 알아보았는데요. 우리나라 전자파의 안전기준은 국제권고기준인 2W/kg보다 엄격한 1.6W/kg 이하로 규정되어 있고, 전자파 강도는 세계보건기구(WHO) 국제 권고기준과 동일한 83.3 μT 이하로 설정해 인체에 무해한 수준으로 전자파를 관리하고 있습니다. 전기차 충전 시 전자파의 영향은 없지만 감전의 위험이 있기 때문에 안전 수칙은 항상 지켜야 한다는 사실, 기억해주세요! 궁금한이야기e+ 영상으로 보러 가기 👇 #### 전기차로 바뀌면 정말로 탄소배출량이 줄어들까?  실질적 탄소배출량을 평가하는 전주기평가(LCA) 방식으로 짚어본 배터리 전기차와 내연기관 자동차의 탄소배출량 기후변화에 대한 위기의식은 탄소중립화를 위한 노력을 요구하며 에너지 전환의 커다란 흐름을 만들고 있다. 탄소중립은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전세계 공통의 목표가 되었다. 우리도 2050년에 탄소중립을 이루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하여 모든 분야에서 혁명적인 노력을 기울여야 하는 입장이다. 기후위기는 온실가스로 인하여 촉발되는 과도한 지구온난화 현상이다. 온실가스 중 가장 많은 양을 차지하는 것은 수증기이지만 온난화 효과 면에서 제일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은 이산화탄소 (CO2) 라고 한다. 그 다음이 천연가스의 주된 성분인 메탄 (CH4) 이다. 탄소중립이 추구하는 것은 온실가스 저감을 통하여 순온실가스 발생을 영(0)으로 만드는 것으로 이산화탄소와 메탄에 있는 탄소(C)를 대표 단어로 사용한다. 탄소중립을 위한 다양한 에너지 기술 이산화탄소는 탄소가 포함된 탄화수소계 연료를 연소하는 과정에서 많이 발생한다. 대표적인 탄화수소 연료가 석탄, 석유, 천연가스와 같은 화석연료들이라서 화석연료를 사용하지 않는 탈탄소기술을 탄소중립의 조건으로 여긴다. 화석연료를 대체하여 자연에 존재하는 에너지를 이용한 태양광 발전, 풍력 발전, 수력 발전을 최대로 하고 이 전기를 사용하는 전동화가 탄소중립 에너지 기술의 핵심적인 내용이다. 탄소를 사용하지도 배출하지도 않는 원자력 발전도 큰 역할을 한다. 국제에너지기구(IEA)의 탄소중립 시나리오 (NZE, Net Zero Emission)는 2050년을 목표로 하여 신재생에너지, 전기화, 효율화, 바이오에너지, 탄소포집 활용 및 저장 (CCUS), 생활방식 변화, 수소, 원자력과 연료전환 등의 8가지 중추기술 개발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발표하였다. 탄화수소를 사용하지 않는 이상적인 순수 신재생에너지 발전과 전동화가 완전히 이루어지기까지는 경제적, 기술적 어려움으로 인하여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 그 때까지 대기권에 축적되는 이산화탄소를 줄이는 경로 기술로서의 탄소저감 기술이 역시 매우 중요하다. 자동차를 전기차로 바꾸면 도로 현장에서 공해를 줄일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일상 생활과 수송부문에서 전기화는 에너지 전환기술의 중심이 되고 있다. 이산화탄소 발생량에 대한 전주기평가 방법(LCA) 그런데 여기서 유념할 점은 아직까지는 전기를 만드는 과정에서 화석연료를 많이 쓰기 때문에 전동화가 온전히 온실가스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고는 볼 수 없다는 것이다. 그래서 차량이 운행 중에 배출하는 이산화탄소에 더하여 발전과정에서 발생하는 양, 그리고 배터리·엔진 등 동력기관이나 부품 등의 생산과정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의 양을 모두 계산하는 전주기평가 (LCA : Life Cycle Assessment)가 합리적인 방법으로 제시되고 있다. 에너지 자원의 생애주기와 생산과정에 걸쳐 전체 이산화탄소 양의 실질적인 총량을 계산하는 것이다. 최근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국가별, 지역별 발전 방식에 따라 자동차 종류 별 온실가스 발생량이 다르다. 특히 배터리 전기차의 경우 미국, 중국, 인도처럼 석탄 발전이 많은 나라의 경우가 프랑스, 노르웨이 등 원자력 발전이나 신재생 에너지 발전이 많은 나라에 비하여 전주기 평가에 따른 이산화탄소 발생량이 훨씬 크다. 배터리 생산과정에서의 이산화탄소 발생량도 만만치 않아서 배터리 전기차의 온실가스 저감 성과가 미미한 경우도 많다고 한다. 아직도 화력 발전을 많이 하고 있는 우리나라에게도 시사하는 바가 크다. 그래서 기기별로 진짜 온실가스 저감 성능을 계산하기 위해 전주기 평가 방식을 제도적으로 도입하는 움직임이 국제적으로 일고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도 전문가들의 전주기 분석에 따르면 무게가 많이 나가는 고급 전기차가 효율 좋은 소형 하이브리드 차량에 비하여 실제 이산화탄소 발생량이 많다. 2019년에 국제에너지기구가 발표한 바에 따르면 전 세계 차량 평균값으로 내연기관 차량에 비하여 배터리 전기차가 30% 정도 이산화탄소를 적게 배출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하이브리드 차량에 비해서는 10% 정도 저감이 되고 플러그인하이브리드 차량의 경우 배터리 전기차와 거의 같거나 나은 이산화탄소 배출 성능을 보이고 있다. 당시 배터리전기차의 경우 배터리나 모터의 성능을 매우 이상적으로 설정한 반면 하이브리드화된 내연기관 자동차에 대한 평가는 매우 혹독하여 공정하지 않다는 지적까지 있었을 정도이니 이 비교평가는 더욱 면밀하게 이루어질 필요가 있다. 실질적 이산화탄소 감축을 위한 균형잡힌 시각의 필요성 2020년 미국 의회보고서도 배터리전기차와 내연기관차의 환경 영향에 대하여 분석하였다. 이 보고서도 동급의 차량 수준을 맞추어 배터리 전기차가 적절한 용량의 배터리를 장착한다면 온실가스의 경우 전기차가 더 좋으며 일산화탄소, 질소산화물 등이 역시 30% 안팎으로 개선되지만 미세 입자상물질, 황산화물 등은 훨씬 증가할 수 있음을 보이고 있다. 지난달 2023년 7월에 ‘모든 사람이 전기차를 타는 목표는 불가능한 꿈(Electric Vehicles for Everyone? The Impossible Dream)’이라는 보고서를 발표한 맨하탄연구소의 Mark Mills는 전기차의 탄소 저감 성능이 부풀려져 있으며 공정하게 평가되지 않고 있다고 비판하면서 점점 커지고 있는 배터리 용량의 전기차가 기존 내연기관차에 비하여 이산화탄소를 더욱 많이 배출하고 있다고 평가하였다. 고급 하이브리드 차량보다 대용량배터리 차량의 이산화탄소 배출이 더 클 수도 있다는 것이다. 전기차가 연비가 개선되어 탄소발생량은 조금 줄어들지만 발암물질, 독성 물질 확산 등의 부작용이 늘어나는 문제도 지적하였다. 당분간은 무턱대고 화석연료를 퇴출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불가능하고 전략적으로 효용도 크지 않기 때문에 현재 연소기의 효율화와 탄소포집과 활용과 같은 능동적인 탄소 처리 기술들이 탄소저감에 기여하는 바가 크다. 장차 신재생에너지의 보급이 모든 에너지 수요를 감당할 수준이 될 경우 청정 수소도 충분히 공급되고, 이산화탄소 포집 기술이 상용화되어 이로부터 재생합성연료 (e-fuel) 가 만들어지게 되면 전주기 평가상 전기차와 내연기관차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동등한 수준이 된다. 실제로 이상적인 발전원의 탄소중립이 이루어지기까지 투입될 에너지와 재정적 투자를 고려하면 그 시간과 비용이 계산하기 어려운 지경이다. 그래서 완전한 탄소 중립이 이루어지기까지 경로상의 탄소 저감에 대한 전략은 냉정한 평가와 종합적이고 합리적인 계산으로 수립되어야 한다. 운송과 공급망 등 에너지 생애 전주기를 고려한 탄소중립 기술의 채택 온실가스의 전주기 분석에는 국제적인 교역의 경로도 계산되어야 한다. 아직 공급 경로가 확립되지 않은 수소는 전주기 평가 자체가 현실적으로 어려운 형편이다. 탄소포집과 이 탄소를 수소와 합성하여 활용하는 재순환 방식에 대한 전주기 분석을 통하여 그 가치와 의미를 명확히 할 수 있다. 더 나아가 여러 가지 탄소중립 기술에 대한 경제성도 생애 전주기를 계산하여 타당성과 가능성을 가늠할 수 있을 것이다. 올해 5월에 삼성증권의 신재생에너지 보고서 ‘e-Fuel, 탄소중립으로 가는 또 다른 열쇠’ 에서는 전기차로 자동차를 치환하는 데 소요되는 사회적 비용은 연료를 e-Fuel로 전환하여 내연기관을 사용하는 경우에 비하여 37%의 추가적 비용이 들 것이라고 산정하였다. 전기차가 승용차 부문에서 탄소중립 시대를 이끌 주요 동인이라고 하더라도 탄소중립 대체연료로서의 경쟁력을 가진 효율화된 내연기관 역시 미래 동력기관으로서의 의미가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 [삼성증권 요약 리포트 ] e-Fuel, 탄소중립으로 가는 또 다른 열쇠 배터리 전기차의 미래에 대한 전망에서 가장 위협적인 요소는 배터리 재료의 공급망 불안정성이다. 2021년 탄소중립시나리오 전망을 분석한 국제에너지기구(IEA)의 2023년 에너지기술전망 (ETP, Energy Technology Perspective)에서는 2050년 배터리 전기차 목표량을 달성하기에 원료 부족이 심각하며 리튬 부족량은 목표의 40%에 이른다고 밝혀 사실상 목표 달성이 난망함을 시인하였고, 다양한 기술을 동원하는 한편 투자의 증대를 촉구하였다. 맨하탄연구소의 Mark Mills는 매년 7천만대의 배터리 전기차를 만드는 데 필요한 재료는 연간 10억대의 스마트폰을 만드는 데 필요한 원료의 500년 분량이라고 예시를 들어 IEA의 전망을 뒷받침하며 원료 공급망의 어려움을 표현 한 바 있다. 배터리 생산이 늘수록 재료 광석 등급이 떨어질 수 밖에 없어서 비용 증가와 원료 공급망 불안정성은 늘어날 것이라고 예측하였다. 2030년까지의 배터리 생산 증가를 고려하면 배터리 재료의 재활용은 1-2%에 미치지 못할 것이라며 재활용의 환상이 현실적이지 않음을 지적하기도 하였다. 탄소중립은 꿈을 그려 놓은 겉보기 모양이나 구호로만 이루어지지 않는다. 탄소중립으로 가는 길이 아직 멀고 험난하다. 신재생에너지가 뒷받침하는 배터리 전기차와 포집된 탄소와 청정수소를 합성한 e-Fuel이 적용되고 하이브리드 동력으로 대표되는 효율화된 내연기관차가 다양하게 공존하는 상생의 미래기술을 향한 냉정하고 합리적인 평가와 전략, 실행이 요구된다. ※ 본 글은 필자의 개인적 견해이며 GS칼텍스의 공식입장은 아닙니다. #### 전기차와 함께하는 첫 겨울나기, 겨울철 전기차 관리방법! 유난히 눈 소식이 잦은 이번 겨울입니다. 눈 소식에 아이처럼 들뜨는 것도 잠시, 쌓여가는 눈처럼 올겨울 무사히 보낼 수 있을 지에 대한 걱정도 함께 쌓여갑니다. 특히 출퇴근길 소중한 내 발이 되어주는 자동차, 추운 날씨에는 어떻게 관리해야 좋을지 막막해지는데요.전기자동차와 함께 첫 겨울을 맞이한 운전자들에겐 더욱 큰 고민거리가 아닐까 싶습니다. 내연 기관 자동차의 경우 겨울철 관리 방법에 비해 전기차의 겨울철 관리 방법에 대한 정보를 접하기가 상대적으로 어렵기 때문인데요. 그래서 오늘 GS칼텍스가 겨울철 전기차 관리 방법 몇 가지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겨울철 전기차 관리 방법 1. 실내 혹은 지하 주차장 이용하기 겨울철 추운 날씨는 배터리 성능에 영향을 미칩니다. 기온이 낮아지면 배터리 성능 저하로 주행거리가 줄어들거나 충전 효율이 감소 할 수 있기 때문에 가급적 실내나 지하 주차장을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효율적인 배터리 사용을 위해서는 최대한 배터리 온도를 지키는 것이 중요해요. 2. 열선 장치 활용하기 겨울철 전기차 성능을 최대한으로 끌어올리기 위해서는 전기가 많이 소모되는 히터 사용은 줄이고 열선 장치를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열선 시트와 열선 핸들을 사용하면 히터 작동보다 전력 소모량이 적습니다. 열선 장치를 활용하면 온기가 피부로 직접 닿기 때문에 히터보다 보온효과가 더 크다고 해요. 3. 절연형 전용 부동액만 사용하기 부동액은 겨울철 영하로 떨어진 냉각수가 얼지 않게 해주는 역할을 하는데요. 전기차에도 배터리나 모터의 안전한 관리를 위해 부동액이 사용됩니다. 전기차에 일반 부동액을 사용할 경우 고장이나 사고의 위험이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반드시 전기가 통하지 않는 절연형 전용 부동액을 사용해주세요. 4. 차량 하부 세차도 주기적으로! 겨울철 제설작업에 사용되는 염화칼슘은 차량의 부식을 유발할 수 있어요. 눈 길 위에 뿌려진 염화칼슘이 수분을 흡수해 열을 방출하는 화학반응을 일으켜 주변의 눈을 녹여주는데요. 이렇게 도로에 뿌려진 염화칼륨이 차량 하부에 붙어 부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차량 관리를 위해 겨울철에는 차량 하부 세차도 꼼꼼히 신경 써주세요. 5. GS칼텍스 전기차 충전소 미리 알아두기 전기차는 저온에 취약하여 요즘 같은 추운 날씨에는 전기차 배터리 방전 속도가 빨라집니다. 그렇기 떄문에 다른 계절보다 주행 할 수 있는 거리도 줄어들고, 충전 주기도 비교적 잦아지는데요.GS칼텍스는 2020년 12월 기준 전국 59개소에 79기의 전기차 충전기를 두고 있어요. 언제든 전기차룰 충전할 수 있도록 GS칼텍스 전기차 충전소 위치를 미리 체크해주세요. 전기차 충전소 맛집은 역시 GS칼텍스 미래형 주유소 에너지 플러스 허브! 얼마 안 남은 겨울, 안전하게 관리해서 잘 보내봐요! 곧 봄이 성큼 다가올 시점임에도 여전히 영하권 추위가 한반도를 강타하고 있습니다. 안전한 전기차 관리 방법으로 얼마 남지 않은 이번 겨울을 잘 마무리 할 수 있도록 해요. 앞으로 전기차와 관련된 유용한 정보들을 많이 소개해 드릴 예정이니, 다음에 다시 만나요! 함께 보면 좋은 글 ‘에너지플러스 허브 삼방’으로 GS칼텍스 미래형 주유소를 선보이다 GS칼텍스 주유소, 이제는 전기차 급속 충전도 가능하다 #### 전기차용 타이어는 따로 있다! 일반 타이어랑 뭐가 다를까? 자동차 타이어의 상태를 보면 그 사람의 성격을 알 수 있다고 해요.바로 운전 습관에 따라 타이어의 마모 상태가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급제동이나 급출발을 자주 하는 사람의 타이어는 한 부분만 마모되는 현상이 일어나고, 무리한 핸들링 습관을 지닌 사람의 타이어에는 대각선 형태의 마모가 발생하게 되는 거죠.자동차도 성격에 따라 알맞는 타이어가 따로 있었습니다. 동력을 발생시키는 엔진 만큼이나 타이어도 자동차에서 아주 중요한 요소인데요. 오늘은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내연기관차의 일반 타이어와 그와는 또 다른 전기차용 타이어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심장과도 같은 전기차 배터리 전기차는 단단한 힘과 보다 날렵한 외형을 가지고 있습니다. 지속적인 개발을 통해 점점 더 민첩하고 강력해지고 있죠. 전기차의 배터리는 내연기관차의 엔진 역할을 하는데요. 우리 몸으로 생각해보면, 심장과 일맥상통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없어서는 안 될 존재인 거죠. 그런데 만약 우리의 심장이 돌덩이처럼 무겁다면 어떨까요? 일반 내연기관차의 엔진 무게가 약 100kg이라면, 전기차 배터리의 무게는 대략 300kg이라고 합니다. 내 심장의 무게가 다른 사람에 비해 3배 이상 무겁다면, 한 발자국 내딛기에 많은 에너지가 필요하겠죠. 전기차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엔진과 변속기 대신 배터리와 감속기가 있는 전기차의 원리와 관리법 전기차 배터리의 상당한 무게는 전기차 연비에 영향을 주는 건 물론이고, 소모품의 교환 주기를 앞당기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소모품 중에서도 자동차의 무게를 온몸으로 받들고 있는 타이어가 가장 신경이 쓰이는데요. 일반 타이어의 특징과 전기차에 특화된 전기차 전용 타이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타이어 트레드 패턴에 따라 다른 용도 자동차 타이어를 유심히 보면, 다양한 구조의 패턴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타이어와 지면이 접촉하는 부위를 흔히 ‘트레드’라고 하는데요. 자동차의 구동력과 제동력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 부분입니다. 리브(Rib)형 패턴 일반 자동차는 보통 리브형 패턴이 적용된 타이어를 사용해요. 리브형은 타이어 원둘레 방향으로 지그재그 또는 파도의 물결 같은 형태의 패턴입니다. 도로에서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하며, 발열을 감소 시켜 주기 때문에 고속주행에도 적합한 가장 기본형으로 사용되고 있어요. 러그(Lug)형 패턴 러그형은 타이어가 구르는 방향에 직각으로 새겨진 패턴을 말해요. 타이어의 회전 방향과 반대의 결로 되어있기 때문에 저항이 생기게 되는데요. 회전에 대한 저항이 커지기 때문에 울퉁불퉁한 도로에서 그 진가를 발휘합니다. 비포장도로에서 아주 높은 견인력을 보여주는 장점으로 트럭이나 중장비, 건설 차량에 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커다란 자동차가 지나갈 때, 바퀴의 소음이 유독 크게 들렸던 것도 바로 회전 저항력이 큰 러그형 패턴의 타이어를 사용했기 때문이었어요. 블록(Block)형 패턴 트레드가 사각형이나 육각형, 마름모 등 여러 가지 블록 모양으로 된 형태를 블록형 패턴이라고 합니다. 다양한 블록 모형들이 탄탄하게 잡아주기 때문에 미끄러움에 강한 장점을 가지고 있어요. 게다가 우수한 견인력과 제동력을 가진 블록형 패턴의 타이어는 눈과 비오는 날에도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하기 때문에 겨울용 타이어로 추천해 드려요. 트레드 패턴에 따라 내 자동차에 적합한 타이어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전기차에 일반 타이어를 적용하면, 트레드가 더 빨리 마모되는 현상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전기차용 타이어로 요구되는 조건이 있기 때문이에요. 남다른 전기차용 타이어의 성능! 전기차용 타이어는 일반 자동차 타이어보다 성능이 남다를 수밖에 없어요. 일반 타이어 기능에서 전기차에 필요로하는 조건이 플러스 되었기 때문이죠.전기차는 배터리 무게가 무거운 만큼 차체가 일반 내연기관차보다 훨씬 무겁습니다. 또한, 엔진이 없어 자동차 내 구동 소음이 최소화된 반면, 바깥 노면 소음이 더 크게 느껴지는 단점이 있어요. 순간 가속력도 뛰어나기 때문에 미끄러짐에도 유의해야 하는데요.이러한 전기차의 특성에 맞게 타이어를 설계해야 합니다. 다시 말해, 전기차용 타이어는 무거운 중량을 견딜 수 있는 소재로 내구성을 높여야 하고, 마모와 미끄러짐을 최소화하기 위한 뛰어난 접지력을 필요로 합니다. 소음을 줄여주는 기술 또한 필수 요소이죠. 때문에 타이어 업계는 전기차용 타이어 개발과, 공급에 더욱 집중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금호 타이어 특히, 소음 감소에 대한 기술력에 집중한 타이어들이 등장하기 시작했어요. 먼저 금호 타이어에서는 소음 저감을 극대화하기 위해 흡음재를 적용했습니다. 전기차 전용 타이어의 필수 요소인 내구성과 접지력은 물론이고, 저소음에 더욱 힘을 실은 타이어로 타이어 내부에 폴리우레탄 폼 재질의 흡음재를 부착하여 타이어와 도로가 접촉하면서 발생하는 소음인 공명음을 감소시켰어요. 사진 출처 : 넥센 타이어 넥센 타이어에서도 전기차 전용 타이어를 선보였는데요. 마찬가지로 흡음 기술을 적용해 소음을 최소화했습니다. 기존 타이어 제품과 비교했을 때, 운전자가 느끼는 소음이 약 5dB 저감되어 보다 정숙한 주행을 제공하며 타이어 트레드 패턴 설계 최적화를 통해 고속 주행에도 안정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입니다.똑같은 거리를 달려도 일반 내연기관차보다 타이어 마모가 빠르고 소음이 심하게 느껴지는 전기차 타이어는 마치 발의 피로감을 쉽게 느끼는 사람에게 성능 좋은 신발을 신겨주는 것과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앞으로 첨단 소재와 기술력을 통해 개발될 전기차용 타이어가 기대됩니다. 전기차와 전기차용 타이어 개발만큼이나 전기차 충전 시설 또한, 많이 필요할 텐데요. GS칼텍스는 일반 주유소의 개념을 넘어, 그 이상의 미래형 주유소로 재해석한 전기차 충전소를 선보였습니다. GS칼텍스 전기차 충전소 미래형 주유소 에너지플러스 허브! 에너지플러스 허브 삼방전기차 보급 속도가 빨라짐에 따라 전기차용 타이어와 더불어 전기차 충전소의 인프라도 확장되고 있는데요. GS칼텍스는 이러한 모빌리티 환경 변화에 발맞춰 주유소 공간을 재해석하고 새롭고 다양한 서비스를 도입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어요. 2019년 5월 첫 전기차 충전 사업을 시작한 GS칼텍스는 국내 정유사 중 가장 많은 충전소를 보유하고 있어요. 20년 12월을 기준으로 전국 59개소에 79기를 설치했습니다. GS칼텍스의 전기차 충전소 위치가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링크를 확인해 주세요 🙂 전기차 충전소 맛집은 역시 GS칼텍스 미래형 주유소 에너지플러스 허브! 에너지플러스 EV 모바일앱 게다가 여러분의 슬기로운 자동차 생활을 책임질 ‘에너지플러스 앱’도 출시되었어요. 에너지플러스 앱의 핵심은 바로 ‘바로주유’ 서비스인데요! 바로주유는 유종, 주유량 등 주유 패턴과 결제 수단을 고객이 앱에 미리 등록해두면, 주유소에서 바코드 스캔이나 핀 번호 입력만으로 주유 주문과 결제가 단번에 이뤄지는 서비스입니다. 보다 빠르고 간편하게 주유할 수 있는 똑똑한 ‘에너지플러스 앱’ 사용법은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해주세요! 당신의 슬기로운 자동차 생활을 ‘플러스’해 줄 ‘에너지플러스 앱’ 일반 내연기관차의 대안으로, 자동차 시장에서 하나의 장르가 되고 있는 전기차! 그에 적합한 타이어까지 개발되며, 대중적인 시선은 점차 적극적으로 전기차 사용을 제안하고 있습니다. 전기차 충전소도 GS칼텍스가 차곡차곡 쌓아갈 예정이니 전기차를 고민하고 계신 분들의 걱정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릴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안전 운전 하세요 🙂 #### 전염병이 바꾼 인류의 역사 – 문명의 변곡점에 바이러스가 있었네 2011년 영국 런던에서 발굴된 14세기 흑사병 희생자들의 유골. 흑사병은 봉건제 몰락과 시민계급의 성장을 가져왔다. 중세 유럽 덮친 흑사병이 경제 구조 뒤바꿔 상부구조(문화)보다 더 큰 영향을 준 곳은 하부구조(경제)다. 페스트는 봉건제를 무너뜨린 불씨가 됐다. 페스트로 인한 인구 급감이 노쇠한 봉건제를 빠르게 붕괴시켰다. 노동력 감소가 임금 인상을 부추겼기 때문이다. 2~3배의 임금 인상으로도 노동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자, 임금을 10배 이상 올렸다는 기록도 발견된다. 소작농을 구하지 못한 영세 영주들이 파산하기 시작하자, 중세는 급격히 재편된다. 영주와 농민 간의 무력 충돌을 거치면서, 경제구조는 변화한다. 시장과 화폐 경제, 교역의 시대가 도래한 것이다. 화폐 경how to build suspension bridge제는 부르주아라는 새로운 계급을 만들어냈고, 농민들은 봉건제의 굴레를 벗고 자유민 지위와 보유지에 대한 자유 처분권까지 얻게 된다. 근대는 여기에서 출발한다. 장원제가 약화하는 가운데 자유로운 독립 자영농이 성장하고 일부 농민은 보조적인 소득원으로 공업 생산 활동에 참여했다. 농촌은 도시보다 임금이 낮은 노동력을 활용하는 장점이 있다. 도시가 아닌 농촌 지역에서 공업이 확산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기 시작했고, 이에 따라 도시의 소(小) 장인들은 도시를 떠나 농촌으로 이주했다. 이는 몇몇 대도시를 중심으로 성장하던 경제·사회·문화가 농촌으로 확산하면서 전 국민의 전반적인 성장과 국가 성장의 계기가 된다. 경제학의 틀로 바라보자. 페스트로 인해 인구가 감소하자 노동력의 희소성이 높아졌다. 이 결과 노동임금이 상승하면서 노동자들의 지위도 향상한다. 전쟁은 자본 스톡을 파괴함으로써 자본의 한계생산성을 향상한다. 원래 있던 시설들이 파괴되면서 시설을 짓는 데 투입되는 자본의 효율성이 증가한다는 말이다. 따라서 파괴 이전과 이후 동일한 자본이 투입된다면 당연히 이후가 높은 성장률을 보인다. 노동력도 마찬가지다. 인구가 줄어든다면 인구 투입으로 인한 효율성은 과거보다 증가하고, 따라서 인구에 지불하는 비용도 상승한다. 조금 잔인한 얘기지만 페스트로 인한 노약자의 사망이 부양가족이라는 개념에서 시장의 효율성을 높였다는 분석도 있다. 예를 들어 페스트로 인한 노동력 감소는 일일이 수작업으로 해오던 출판 공정을 획기적으로 바꿨다. 그 정점은 구텐베르크가 개발한 금속활자다. 금속활자는 전염병이 창궐할 때마다 기술이 혁신하고, 정보 접근은 더 쉬워진다는 사실을 방증하는 역사의 증인이다. 페스트 못지않게 천연두 역시 역사에 한 획을 그었다. 경제사적으로는 금융 질서의 변화를 촉발한 사례다. 찬란했던 잉카제국이 스페인의 침략자에게 속수무책으로 무너진 이유는 무엇일까. 역사에선 유럽 선진 문명의 힘으로 평가하곤 한다. 하지만 아무리 총과 말을 갖고 있었다 하더라도 고작 168명인 군대에 8만 명 병력이 일거에 패배했다는 것은 납득하기 어려운 일이다. 상당히 신빙성 있는 또 다른 학설에 따르면, 이 전쟁의 승패를 가른 것은 천연두였다. 1526년 천연두는 유럽에서 여러 차례 유행해, 스페인 군대는 내성을 갖고 있었다. 하지만 잉카인은 그렇지 않았다. 유럽의 침략자들이 가져온 천연두 바이러스는 순식간에 내성이 없는 잉카인을 쓰러뜨렸다. 심지어 잉카 제국의 황제 우아이나 카팍과 후계자 니난 쿠유치가 모두 천연두로 사망하면서 제국의 혼란은 극에 달한다. 보이지 않는 죽음을 몰고 온 벽안(碧眼)의 사자(使者)들은 잉카인에게 공포 그 자체였을 것이다. 16세기 ‘피렌체 코덱스’에 수록된 천연두에 걸린 아즈텍 원주민의 모습을 묘사한 그림. 스페인 정복자들이 옮긴 천연두 바이러스가 남미 원주민 문명을 무너뜨리면서 대항해시대를 불렀다. 잉카 무너뜨린 천연두, 유럽의 금융 질서 바꿔 천연두는 급기야 유럽의 금융 질서를 바꾸기에 이른다. 1500~1800년 남아메리카의 은 생산량은 13만~15만t으로 추정된다. 이는 세계 은 생산량의 85%를 차지하는 규모였다. 금 역시 세계 생산량의 71%가 남아메리카에서 생산됐다. 유럽의 화폐는 금과 은이었다. 금과 은의 증가는 곧 화폐의 증가를 의미한다. 화폐의 증가는 인플레이션을 가져온다. 돈이 늘자 구매력이 늘어났고, 그 결과 공산품 가격이 식비나 인건비보다 빠르게 상승하면서 상공업이 폭발적으로 발전한다.좀 더 종합해보면, 페스트로 인해 봉건제가 약화하고 자영농이 힘을 가지게 되었다. 소상공인의 농촌 이전은 전체적인 국가를 팽창시키고 대항해 시대의 실마리가 된다. 이후 천연두가 잉카 등 남아메리카 원주민 문명의 종말을 촉발했다. 남미에서 유럽으로 금과 은이 쏟아져 들어오자 상공업 종사자의 지위가 강화되고 자본주의가 싹튼다. 경제적 풍요는 정신의 고양을 가져와, 계몽사상이 움트고 시민정신의 토대가 된다. 1789년 프랑스대혁명을 비롯한 시민혁명이 유럽 각지에서 들불처럼 일어나면서 역사는 중세와 결별해 근대의 문에 들어선다. 바이러스가 비단 중세에만 있었을까. 그렇지 않다. 바이러스는 인류와 늘 함께해왔다. 다만 인간이 그 존재를 알지 못했을 뿐이다. 바이러스의 실체를 비로소 알게 된 사건은 19세기가 시작되면서부터다. 1918년에 시작해 1920년까지 창궐한 스페인독감은 현대사에 기록된 최악의 팬데믹이었다. 불과 2년 만에 세계적으로 약 5억 명이 감염되었고, 세계 인구의 3~5%가 사망했다. 제1차 세계대전의 사망자가 대략 2050만~2200만 명 정도인데, 스페인독감 사망자는 무려 5000만~1억 명에 달했다. 인구비례 기준으로는 14세기 중세 유럽을 강타한 페스트가 역사상 최악의 전염병이라 할 수 있겠지만, 절대적인 사망자 수 기준으로는 스페인독감이 전무후무하다. 바이러스는 생명체의 속성을 지닌 기생체다. 세균은 소멸시킬 수 있지만, 바이러스는 완전한 박멸 자체가 불가능하다. 1933년 윌슨 스미스가 인간 유래 인플루엔자A 바이러스를 발견했고, 3년 뒤 토마스 프랜시스 주니어가 인플루엔자B를 발견했다. 이 바이러스의 발견으로 수정란을 통한 백신 개발이 가능하게 되어 제2차 세계대전 종료 후에는 제1차 세계대전과 같이 세계적인 인플루엔자 유행을 피할 수 있었다. 왜 1930년대에 이르러서야 발견할 수 있었을까. ‘질병의 원인은 세균’이라는 선입견 때문이었다. 감염이라는 공통요소를 지니고 있지만, 세균과 바이러스는 일단 덩치 차이가 너무 크다. 세균은 보통 몇 μm 크기지만, 바이러스는 훨씬 작은 20~300㎚에 불과하다. 덩치의 차이는 구성물의 차이다. 세균은 세포벽, 세포막, 유전자 정보가 들어 있는 핵, 단백질 등으로 구성된 하나의 세포다. 바이러스는 유전 정보가 들어 있는 핵이 단백질에 둘러싸여 있는 단순한 형태로, 세포가 아니다. 바이러스는 세포가 아니기에 세포를 숙주로 삼아 기생해 생존할 수밖에 없다. 세균은 보통 피부 상처나 호흡을 통해 체내로 들어가지만, 바이러스는 혈액, 타액, 피부 등을 통해 생체로 들어갈 수 있다. 바이러스는 세균보다 소독약이나 열에 강하고, 전염 확산 속도도 세균보다 빠르다. 또 유전 물질만 가지고 있기 때문에 돌연변이 확률이 높아 치료제 개발이 어렵다. 매년 겨울 이전에 독감 예방주사를 맞고, 코로나19와 같은 새로운 바이러스가 출현하면 다시 적응해가는 과정이 반복될 뿐이다. 1918년 스페인독감이 창궐할 당시 미국 마이너리그의 경기 장면. 선수와 심판, 관중까지 마스크를 쓰고 있다. 질병의 원인에 관한 편견이 바이러스 발견 늦춰 바이러스 연구를 촉발했던 스페인독감의 진원지는 스페인이 아니다. 스페인 신문에서 처음 보도되었기에 스페인독감으로 불릴 뿐이다. 지금 상황과 겹치는 부분이 있다. 중국은 코로나19의 출발점이 우한이 아니라고 주장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논의는 사실 중요하지 않다. 팬데믹은 지역이 아닌 세계적인 감염 확산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우리나라 역사에서도 스페인독감에 관한 기록이 나온다. 일제강점기 경무총감부 기관지인 [경무휘보]에 따르면 1918년 스페인독감으로 756만 명이 감염되고 약 14만 명이 목숨을 잃었다고 기록되어 있다. 당시 인구 약 1600만 명의 절반이 스페인독감에 걸렸던 것이다. 가을에 추수할 사람이 없을 정도라는 기사가 남아 있다. 1919년 1월 조선총독부의 독감 방역이 실패하면서 일제의 무단정치에 쌓였던 분노가 표출되어 1919년 3·1운동으로 이어졌다는 연구도 있다. 사실 스페인독감의 정확한 발병 원인은 아직도 밝혀지지 않았다. 미국 캔자스주에서 시작했다는 설이 가장 많다. 1918년 4월 유럽에 배치된 미군을 통해 유럽에 번져나갔다는 가설이다. 당시 미국에서는 스페인독감에 대한 두려움을 미국으로 넘어오던 이민자들에게 떠넘기곤 했다. 이민자들을 독감 확산의 매개체로 지목했다고 한다. 전염병이나 대재난의 공포가 닥칠 때 사회적 분노가 특정 소수를 향한 일은 역사에서 쉽게 발견할 수 있는 일이다. 1923년 관동대지진 당시 조선인 수천 명이 학살당한 것도 같은 맥락의 비극이다. 현재 국내에서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종교 집회를 중지하고, 사회적 거리 두기를 실천하자는 움직임도 스페인독감 창궐 시기에 시작된 것이다. 스페인독감의 기원이 미국이라는 점은 자못 흥미롭다. 경제사적으로 보면, 1919년 스페인독감 팬데믹이 세계를 강타한 후 영국은 몰락하고, 미국이 신흥 경제 대국으로 떠오르는 세계 경제 재편이 시작됐기 때문이다. 제1차 세계대전 이후 번영을 상징하는 ‘광란의 1920년대(Roaring Twenties)’가 바로 이때였다. 전쟁이 끝난 후 금주법이 실행되면서 영화 소재로 유명한 알 카포네가 밀주로 엄청난 돈을 번 시기이기도 하다. 스페인독감이 창궐했지만, 1919년 내내 미국의 다우 산업지수는 100선을 넘어서는 강세장이었다. 제1차 세계대전이 끝난 뒤 막대한 전쟁 배상금을 갚기 위해 독일이 긴급 발행한 1920년대 화폐. 동화 ‘하멜른의 피리 부는 사나이’의 주요 장면이 그려져 있다. 피리 부는 사나이는 흑사병의 공포를 묘사했다. 1919년 제1차 세계대전을 끝으로 세계의 패권은 영국에서 미국으로 넘어간다. 패권은 군사력에 앞서 경제력이 결정짓는다. 영국은 전쟁비용을 미국에서 조달했고, 그 결과 제1차 세계대전 이전만 해도 채무국이었던 미국이 전쟁을 치른 뒤에는 세계 최대의 채권국으로 변해 있었다. 패권을 잃어가던 영국과 프랑스는 당장 막대한 채무를 해결하려고, 패전국 독일에 과한 배상금을 요구했다. 1919년 6월 체결된 베르사유조약은 지나치게 독일에 가혹했고(1923년 10월 독일의 국내 물가는 1년 전보다 75억 배나 올랐다), 그 결과 히틀러의 파시즘을 불러왔다. 인류는 다시 제2차 세계대전을 겪고, 글로벌 질서는 완전히 재편된다. 베르사유 조약에서 교훈을 얻은 승전국들은 패전국에 배상금을 강요하기보다 재건에 힘을 쏟는다. 흥미롭게도 역사를 바꾼 베르사유 조약이 체결될 수 있었던 배경에 스페인독감이 숨어 있다고 한다. 독일에 대한 과도한 배상금 요구 등을 반대하던 미국의 윌슨 대통령이 스페인독감에 걸리면서, 파리 종전 협상에서 제 목소리를 내지 못했다는 것이다. [대(大)독감(The Great Influenza)]의 저자 존 배리의 주장이다. 만일 윌슨 대통령이 스페인독감에 걸리지 않았다면, 과도한 배상금 요구가 관철되지 않았을 테고, 나치의 등장과 제2차 세계대전의 비극을 피할 수 있지 않았을까. 경제사적으로 이 시기를 좀 더 들여다보자. 전간기(戰間期)는 제1차 세계대전 종전(1918년 11월 11일)부터 제2차 세계대전 개전(1939년 9월 1일)까지를 의미하며, 글로벌 경제가 재편되는 시기다. 전후 처리 과정에서 세계 경제는 각자도생의 길을 가게 돼 블록화 보호무역으로 나아갔고, 결국 대공황에 이르게 된다. 1919년 미국은 제1차 세계대전 중에 중지되었던 금본위제로 복귀하였지만, 전쟁과 스페인독감으로 출현한 인플레이션은 금본위제와 양립할 수 없는 조합이었다. 다우존스는 1919년 100을 넘어선 후 최대 5배나 뛰어올라 1929년 9월 386까지 올라선다. 보호무역으로 국제무역은 축소되었지만, 주가와 부동산값이 폭등했던 시기가 바로 이때다. 스페인독감을 주목하는 것은 과거가 아닌 현재형이기 때문이다. 신종플루나 스페인독감은 A형 바이러스에 속하는 H1N1 변종형이다. 매년 유행하는 유행성 독감은 H1N1 변종이 많다. 가을이면 하는 예방접종 백신에는 대개 H1N1 변종형의 백신 1종이 들어가 있다. 스페인독감은 소멸하지 않고, 우리와 매년 만나고 있다. 1919년과 다른 점은 우리를 구해줄 백신이 존재한다는 데 있다. 1932년 미국의 세균학자 리처드 쇼프가 돼지를 대상으로 한 실험에서 감기와 독감이 바이러스 때문에 발생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이후 백신이 개발되고, 매년 예방접종이 시행되고 있다. 바이러스는 소멸하지 않고, 적응한다. 천연두와 결핵은 과학의 힘을 빌려 몰아낼 수 있지만, 바이러스 자체는 변형되어 인간을 숙주로 삼고 살아간다. 신종 바이러스가 속속 등장하는 배경이다. 스페인독감은 선박과 철도라는 교통수단에 힘입어 전 세계로 퍼져나갔다. 항구나 기차역이 그들의 도시였고, 인간은 집이었을 뿐이다. 인간과 인간 사이의 거리가 가까워지면 가까워질수록 바이러스는 우리 곁에 더 가까이 다가올 수밖에 없다. 우리에게 이제는 익숙한 개념인 세계화라는 단어는 스페인독감 당시보다 전염병이 더욱 멀리, 그리고 빠르게 퍼질 수 있음을 의미한다. 더욱이 대부분의 국가가 경제적으로 연결되면서 한 국가의 위기가 이제는 모든 국가의 위기로 발전할 수 있다. 코로나19는 스페인독감의 연속선상일 뿐이다. 1980년대 어린이들이 전염병 예방 주사를 맞고 있는 모습. 코로나19가 가져올 미래 사회의 변화 시나리오 셋 감염 속도나 정보 전달이나, 그 어떤 것이든지 미래에는 과거보다 더 빨라질 것이다. 페스트와 천연두가 인류를 공포로 몰아세웠던 시대보다, 스페인독감이 전파됐던 시대보다 우리는 미래에 살고 있고, 코로나19의 감염 속도는 그만큼 더 빠르고 광범위하게 확산하고 있다. 다행스러운 것은 과거와 달리 정보가 실시간 공개된다는 점이다. 전염병에 속수무책으로 당해 인류의 3분의 1이 감소하는 지구적 종말은 현실에 와닿지 않는다. [바이오해저드]게임 시리즈에는 바이러스의 특징을 역으로 이용해 증상을 억제하는 치료제를 만든다는 스토리가 포함돼 있다. 실제 타미플루의 주성분인 ‘오셀타미비어’도 이런 방식을 적용한 것이다. 감염과 경제는 상호 영향을 주고받는다. 코로나19 역시 우리 일상의 풍경부터 바꿔놓았다. 그리고 과거의 바이러스들이 그랬듯이 경제와 정치 구조 자체에 영향을 줄 것이다. 당장 떠오르는 변화는 세 가지다.*첫째, 개인 간의 거리 두기가 가져올 변화다. 재택근무와 온라인 쇼핑은 이제 생존을 위한 선택이 되고 있다. 각국은 이를 위한 통신과 IT 인프라를 위한 재정 투자를 가속할 것이다. 재정은 도로와 철도가 아닌 IT에 쏠릴 수밖에 없다. 여기에 투자 기회가 있다. *둘째, 국가 간의 거리 벌리기가 가져올 변화다. 애덤 스미스는 “모든 사람은 교환함으로써 삶을 영위한다”고 했다. 리카도는 국제무역은 비교우위를 통해 교역하는 모든 이에게 득이 됨을 논증했다. 아쉽게도 팬데믹의 공포는 이미 진행되고 있는 블록화와 보호무역주의에 힘을 보태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합의로 나아가던 미·중 무역협상에 또 다른 변수가 생긴 것이다. 한국경제는 국가 간의 거리를 좁히고, 교역이 늘어날 때 좋아진다. 중간재를 생산하는 국가여서다. 제조업 중심의 한국경제가 빨리 재편되지 않는다면, 이미 차가워진 외국인 투자자의 시선을 바꾸기는 힘들 것이다. *마지막으로 리더십의 불안정이다. 필자가 내심 가장 두려워하는 시나리오다. 각국의 리더들이 코로나19에 감염될 수도 있고, 더 큰 문제로 코로나19로 인한 민심 동요가 국가의 지도력을 훼손시키는 시나리오다. 한마디로 미국과 중국, 바로 트럼프와 시진핑의 리더십이 위협받는 시나리오다. 아직 그러한 징후는 없지만, 백신 개발이 늦어지고 가을이면 다시 찾아올 바이러스의 변형이 미국 대선의 변수가 될 가능성도 없지 않다. 리더십이 약화하면 경제정책의 신뢰도가 떨어진다. 한마디로 코로나19가 트럼프 재선의 걸림돌이 되어 글로벌 금융시장이 더 큰 충격으로 치달을 가능성이 있다는 말이다. 코로나19 사태는 문명 발전의 기회일 수도 하지만 너무 두려워하지 말자. 경제가 발전하면 할수록, 계절이 바뀔 때마다 바이러스는 숙주를 찾아 우리 옆에 다가올 것이다. 경제성장이 질병의 확산 속도를 키워왔으며, 앞으로 더 가까워지겠지만, 그 적응 과정을 거쳐야 경제는 진화하고, 과학은 발전한다. 당장엔 코로나19의 무차별한 확산을 막아야겠지만, 그렇다고 코로나19라는 단어가 주는 공포에 감염되는 것도 경계할 필요가 있다. 투자가 켄 피셔의 표현을 빌리자면, ‘코앞의 좀비(Jombi around the corner)’일 뿐이다. 당장 저 골목에 들어서면 좀비가 뛰어와 물어뜯을 것 같지만, 사실 집 앞 골목이 아닌 TV 화면 속에서만 존재할 뿐이다. 공포에 의연히 맞서서 더 나은 세상, 더 안전하고 편리한 세상을 추구했기에 위기는 문명 발전의 기회가 되어온 것이다. 지난 3월 13일 새벽 세계 금융시장의 공포와 함께 시작했던 이 원고는 다음날인 14일 새벽, 세계 금융시장의 강한 반등을 보면서 마무리한다. 3월 13일의 금요일 증시는 공포였다. 단 하루 만에 코스피(KOSPI)가 1800대에서 시작해 1600대를 보고, 1700대에서 마무리되었다. 코로나 팬데믹이 실물경제에 영향을 주고, 결국 금융시장마저 붕괴할 거라는 공포가 고스란히 주가에 반영되는 순간을 지켜보았다. 하지만 14일 새벽, 원고가 마무리되어가는 시점에서 오히려 마음은 차분해진다. 인류는 역사에서 잘못된 결정으로 인한 파국을 배웠고, 과학은 우리를 새로운 세계로 인도하고 있기 때문이다. 치료제는 개발되고, 각국은 파국을 피하기 위한 공조를 선택할 것이다. 윌리엄 맥닐의 명저, [전염병의 세계사]의 마지막 문장을 떠올린다. “인류가 출현하기 전부터 존재했던 전염병은 앞으로도 인류의 운명과 함께할 것이며, 지금까지 그랬듯이 앞으로도 인간의 역사에 근본적인 영향을 미치는 매개변수이자 결정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다.” 맞다. 바이러스는 인류가 인지하기 전부터 존재해왔고, 인류의 역사발전과 함께해왔다. 바로 이 순간, 역사의 변곡점이 다시금 우리 앞에 와 있다. ※본 콘텐츠는 2020년 3월 17일에 월간중앙 202004호에서 발행한 특별 기고를 발췌하여 재구성한 것입니다. #### 전자레인지 사용 가능한 플라스틱, 환경호르몬으로부터 안전할까? 시간이 없거나 간단히 끼니를 챙기고 싶을 때, 편의점 도시락만큼 제격인 것도 없죠. 또는 냉장고에 남은 음식을 플라스틱 용기에 담아 데워 먹기도 합니다. 그럴 때마다 우리는 늘 고민하게 되는 문제가 있는데요. 바로 플라스틱을 전자레인지에 데우면 환경호르몬이 나와 건강을 해치진 않을까 하는 고민입니다. 전자레인지에 돌리는 플라스틱 용기, 과연 환경호르몬으로부터 안전할까요? 폴리프로필렌 전자레인지에서 사용 가능한 플라스틱 종류는? 환경호르몬 이야기에 앞서 전자레인지에서 사용 가능한 플라스틱 종류에 대해 살펴볼까요? 바로 폴리에틸렌과 폴리프로필렌으로 만들어진 플라스틱인데요. 플라스틱 마크 속 숫자 2번과 5번이 해당됩니다. 2번은 고밀도 폴리에틸렌(HDPE)으로 만들어진 플라스틱이에요. 70~100℃ 정도의 높은 내열 온도를 지니기 때문에 전자레인지에서 사용이 가능하고요, 폴리프로필렌(PP)으로 만들어진 5번도 마찬가지로 121~165℃로 내열 온도가 높고, 고온에서도 형태가 변형되지 않아 사용이 가능합니다. 전자레인지에 사용가능한 플라스틱, 환경호르몬 안전할까? 플라스틱 제품에서 검출되는 위험한 환경호르몬 물질은 바로 ‘비스페놀 A’라는 물질입니다. 비스페놀 A는 1950년대부터 플라스틱 제품 제조에 사용되었다고 하는데요. 이 물질은 인체에 유입될 경우 내분비계의 정상적인 기능을 방해해 신체적 질병과 심리적 문제를 발생시킵니다. 플라스틱환경호르몬하지만 고밀도 폴리에틸렌(HDPE, 2번 플라스틱)과 폴리프로필렌(PP, 5번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진 플라스틱에는 이 비스페놀 A가 들어있지 않으니 안심하셔도 좋습니다. 때문에 환경호르몬이 검출되지 않아 전자레인지에서도 사용이 가능한 것이죠.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도시락도 전자레인지에서 사용이 가능하며 환경호르몬도 안심하셔도 좋습니다. 플라스틱 마크 속 숫자의 비밀 편의점 도시락 뚜껑, 전자레인지에 돌려도 무방할까? 예전에는 편의점 도시락 뚜껑은 5번 플라스틱(PP)와 다른 재질로 만들어진 경우가 많아 제거한 후 전자레인지에 돌려야 했었는데요. 편의점 도시락 뚜껑도 그럼 PP로 만들면 되지 왜 다른 재질로 만들었냐고요? 내열성도 우수하고 충격에도 강한 PP의 한가지 단점은 투명성이 낮다는 것입니다. 그 때문에 우수한 투명성을 가진 PET에게 많은 식품용기 자리를 내주고 있었죠. 하지만 회사는 PET와 유사한 수준의 투명성을 갖는 PP를 개발 완료했습니다. PET만큼 투명하면서 기존 PP의 장점은 모두 갖추고 있기에 친환경 플라스틱 소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이렇게 개발된 친환경 PP는 현재 도시락 뚜껑용 투명용기, 테이크아웃용 투명 컵, 김치 및 장 용기 등으로 태어나 우리의 일상에서 사용되고 있습니다. 편의점 도시락 뚜껑도 이제 안심하고 전자레인지에 돌리셔도 됩니다! PP, 식품용기 플라스틱의 새로운 시대를 열다 안전한 플라스틱 용기 사용법 그래도 안심이 되지 않는다면 보다 안전하게 플라스틱을 사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환경호르몬 발생을 더욱 억제해주는 안전한 플라스틱 용기 사용법을 소개해 드릴게요! 플라스틱 사용과 보관 플라스틱 용기를 가열하거나 뜨거운 곳에 가까이 두지 않는다.냉동실 사용 가능 여부 확인 후 사용한다.발효 식품 등 가스 발생이 많은 식품은 플라스틱 밀폐 용기에 장시간 보관하지 않는다.표면이 긁히거나 손상된 플라스틱 용기는 미생물 오염에 취약하므로 사용을 중단한다. 전자레인지 사용 시 전자레인지 사용 가능 여부를 확인한다.전자레인지에 사용 가능한 재질이라도 식품을 데우는 용도 외에는 조리용으로 사용하지 않는다.용기와는 다른 재질의 뚜껑이나 포장용 비닐 랩은 반드시 제거한다. 환경호르몬은 생식 기능 저하 및 성장 장애, 크게는 질병을 유발하기도 하는 아주 위험한 화학 물질입니다. 인간뿐만 아니라 생물 종에도 위협을 끼쳐 생태계를 파괴한다는 우려 섞인 목소리가 나오기도 하죠. 우리의 일상생활 속 발생하는 환경호르몬을 줄이기 위해 안전한 전자레인지 사용은 필수입니다. 우리의 건강을 위해 또 생태계를 지키기 위해 전자레인지 사용 전 플라스틱 숫자 혹은 성분 확인, 잊지 말아 주세요! #### 젊은 팀의 패기가 돋보였던 GS칼텍스서울Kixx배구단 3라운드 하이라이트! 12/5 GS칼텍스서울Kixx배구단 VS 흥국생명 12월 5일, 3라운드의 첫 경기는 흥국생명과 펼쳐졌습니다. GS칼텍스는 1, 2세트를 연달아 내주는 어려운 경기 상황이었지만 남은 3세트를 모두 이기며 5연승의 승기를 거머쥐었습니다. 흥국생명의 15연승을 저지하고, GS칼텍스의 V리그 여자부 역대 최다 연승 기록을 지켜냈다는 점에서 더욱 짜릿한 승리였는데요. 또한 이번 경기를 통해 GS칼텍스는 453번째 경기 만에 역대 통산 공격 득점 2,400점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뤄내기도 했습니다! 12/11 GS칼텍스서울Kixx배구단 VS 기업은행 12월 11일 기업은행과의 경기에서는 러츠 선수가 총 36득점을 하며 기업은행을 매섭게 추격했습니다. 또한 3세트에서는 강소휘 선수와 러츠 선수의 공격으로 접전을 벌이기도 했는데요. 아쉽게도 1:3으로 패배하며 6연승을 이어나가진 못했습니다. 12/16 GS칼텍스서울Kixx배구단 VS 인삼공사 3라운드의 세 번째 경기는 홈경기장인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인삼공사를 상대로 진행됐습니다. 이번 경기에서는 러츠 선수의 3연속 서브 에이스에 성공하며 좋은 분위기를 형성했는데요. 거기에 러츠, 이소영, 강소휘 선수로 이뤄진 삼각편대의 활약이 더해져 세트 스코어 3-1로 GS칼텍스의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12/19 GS칼텍스서울Kixx배구단 VS 현대건설 12월 19일 현대건설과의 경기에서는 주전 세터인 안혜진 선수가 오른 쪽 햄스트링 부상으로 결장하고 이원정 선수가 스타팅 세터로 투입되었는데요. 이번 경기에서 이원정 선수는 역대 통산 세트성공 1,000개를 달성하는 성과를 이뤘습니다. 다행히도 안혜진 선수는 큰 부상을 입은 건 아니었고요, 바로 다음 경기인 12월 27일 경기에서도 멋진 활약을 보여주었습니다. ▲ 밝은 에너지로 GS칼텍스 선수들에게 활력소가 되어주는 ‘표정부자’ 권민지 선수의 다양한 리액션 모음 이번 경기에서는 권민지 선수가 센터로 출전하여 1세트 첫 득점을 올렸는데요. ‘표정 부자’로 유명한 선수답게 경기 내내 다양한 표정으로 안방까지 현장의 생생함을 전달했습니다. 우리 권민지 선수 너무 귀엽지 않나요? 🥰 12/27 GS칼텍스서울Kixx배구단 VS 도로공사 지난 26일 기업은행이 현대건설과의 경기에서 승기를 잡아 2위로 도약하게 되면서 GS칼텍스는 3위로 밀려났습니다. 하지만 27일, 도로공사와의 경기에서 풀세트 접전 끝에 GS칼텍스가 도로공사를 꺾고 승기를 잡게 되면서 하루 만에 다시 2위 자리 탈환에 성공했는데요! 역대 통산 공격 득점 1,000점을 달성한 러츠 선수를 비롯해 이소영, 강소휘, 유서연 선수들의 활약이 돋보이는 경기였습니다. 4라운드 경기도 열띤 응원 부탁해요! 2020-2021 V-리그는 이제 새해와 함께 반환점을 돌았는데요. 마지막까지 무사히 시즌을 완주 할 수 있도록 여러분들의 많은 응원 부탁드려요! ㅡ 20년 12월 30일 수요일 19:00 GS칼텍스 VS 기업은행ㅡ 21년 1월 10일 일요일 16:00 GS칼텍스 VS 도로공사ㅡ 21년 1월 15일 금요일 19:00 GS칼텍스 VS 인삼공사ㅡ 21년 1월 22일 금요일 16:00 GS칼텍스 VS 현대건설 (홈 경기장/서울장충체육관)ㅡ 21년 1월 26일 화요일 19:00 GS칼텍스 VS 흥국생명2021년 1월 26일 흥국생명과의 경기는 기존 1월 3일 경기가 코로나19로 재편성된 경기이니 참고 바랍니다. GS칼텍스서울Kixx배구단의 일상이 궁금하다면? 인스타그램 @gscaltexkixx 로 GS칼텍스서울Kixx의 경기 결과와 하이라이트 장면 등 소식을 빠르게 받아볼 수 있어요. 그밖에도 킥둥이들의 일상을 만나볼 수 있답니다. 앗, 혹시 GS칼텍스서울Kixx배구단의 마스코트 강아지 킥스의 근황이 궁금하지는 않으신가요? 그렇다면 @mascotdog_kixx 여기서 소식 받아보세요. 시즌 완주를 위해 코트 위에서 열심히 경기를 치르고 있는 선수들을 위해 마지막 라운드까지 선수들을 향한 애정어린 응원 부탁드립니다.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어 경기장을 여러분들의 함성으로 가득 채우는 그날을 기다려요! #### 정변의 아이콘, 2018 상반기 신입사원 11인들의 5글자 자기소개! 2018년 7월, 상반기 신입사원 11인이 GS칼텍스의 새로운 가족이 되었습니다. 올 상반기 신입사원들의 개성 넘치는 매력은 어린 시절부터 드러났는데요. 떡잎부터 남달랐던 상반기 신입사원들의 담백한 자기소개와 열정을 담은 입사다짐을 다섯 글자로 전달합니다. 다섯 글자로 나를 소개하다 2018 신입사원들의 사진을 옆으로 넘겨 어린 시절과 현재의 모습을 비교하시며 보시면 더 재미있습니다!             다섯 글자로 입사다짐을 알리다 2018 신입사원들의 사진을 옆으로 넘겨 어린 시절과 현재의 모습을 비교하시며 보시면 더 재미있습니다!         새로운 시작의 문턱에 선 신입사원들. 모두가 적극적으로 배우고, 실천하며 훌륭한 GSC인이 되겠다는 초심을 가슴 깊이 새겼는데요. 그 마음 그대로 간직하여 각자 분야에서 본인의 역량을 마음껏 발휘하며 성장하길 기대합니다. #### 정비 끝, 가속 시작! GS칼텍스서울Kixx배구단 2025–26 시즌을 향한 도약 2024–25 시즌 전반기, 장충체육관의 공기는 어느 때보다 무거웠습니다. 주전 선수들의 잇따른 부상과 아시아쿼터 와일러 선수의 시즌 아웃 등으로 프로 출범 이후 최다인 14연패를 기록하며 1승 17패라는 혹독한 시련을 견뎌야 했습니다. 새롭게 지휘봉을 잡은 이영택 감독에게도 결코 쉽지 않은 출발이었습니다. 하지만, 팀은 그 속에서 오히려 희망의 가능성을 찾았습니다. 위기 속에서도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았고, 매 순간 더 강한 투혼을 보여주었습니다. 마침내 V-리그 후반기에 접어들면서 분위기는 달라졌고, GS칼텍스서울Kixx배구단은 후반기 11승 7패라는 뚜렷한 반등세를 보이며 시즌을 6위로 마무리했습니다. 이제 2025–26 시즌, 그 희망을 현실로 만들기 위한 새로운 도약을 도전하고 있습니다. 끊임없는 변화 속에서도 중심을 잃지 않는 팀, 그리고 언제나 함께해 주는 팬들의 응원은 GS칼텍스서울Kixx배구단이 다시 일어설 수 있는 가장 큰 힘이 되었습니다. 창단 55주년을 맞은 지금, 팀은 장충체육관을 다시 뜨겁게 달굴 준비를 마쳤습니다. 발 빠른 전력 재정비와 혹독한 훈련으로 다져진 팀 훈련 중인 레이나 선수와 다카하시 히로 코치 지난 시즌 냉정한 성적표 속에서 팀은 포기하지 않으면, 반드시 기회가 온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구단은 시즌 종료 직후, 곧바로 핵심 전력 재정비에 나섰습니다. 리그 최고의 해결사로 평가받은 지젤 실바와 재계약을 체결하고, 유서연·권민지 두 내부 FA를 잔류시키며 팀의 중심을 더욱 단단히 다졌습니다. 또한 국내 바대를 경험한 레이나(OH) 선수를 아시아쿼터로 영입해 아웃사이드히터의 공격력을 강화했습니다. 공격과 수비 강화 훈련에 있어 이영택 감독을 보좌할 다카하시 히로 코치를 영입하고, 부상 관리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스태프진을 정비하였습니다. 팀은 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한 체계적인 고강도 훈련에 돌입했습니다. 더불어 팀워크 강화를 위한 워크숍과 멘탈 교육 등도 병행했습니다. 선수들은 지난 시즌의 아픔을 훈련의 땀으로 씻어냈으며, 날마다 성장하고 있습니다. 웨이트 트레이닝 중인 한수진 선수, 김주향 선수, 실바 선수 반등의 신호탄, ‘퓨처스 챔프전’ 우승 한국실업배구연맹 & 프로배구 퓨처스 챔프전에서 우승한 선수들 새로운 희망의 불씨는 새로 신설된 2군 리그, ‘2025 한국실업배구연맹 & 프로배구 퓨처스 챔프전’에서 피어올랐습니다. GS칼텍스서울Kixx배구단은 7전 전승으로 우승을 차지하며 침체됐던 팀 분위기를 단숨에 끌어 올렸습니다. 유가람, 이윤신, 최유림, 서채원, 오세연, 우수민, 최가은 등 젊은 선수들이 실전 경험을 통해 자신감을 얻었고, 팀의 전술 완성도와 조직력이 한층 성숙해졌습니다. 비시즌 동안의 혹독한 훈련의 결과를 확인한 순간이었습니다. 이번 우승은 젊고 패기 넘치는 구단의 컬러가 드러난 순간이었습니다. 정비된 팀 시스템으로 답한 여수 KOVO컵 여수 KOVO컵에서 조별리그 1위 후 환호하는 선수들 GS칼텍스서울Kixx배구단 창단 55주년을 맞은 올해, KOVO컵은 GS칼텍스의 심장인 정유, 석유화학공장이 있는 여수에서 열렸습니다. 이에 여수공장 임직원 1,300여 명이 경기장을 가득 메우며 사실상 ‘세미 홈경기’ 분위기가 만들어졌습니다. 그러나 이번 KOVO컵은 예상치 못한 변수로 외국인 선수가 출전하지 못하고, 국내 선수들만의 무대로 진행됐습니다. 그동안 GS칼텍스서울Kixx배구단은 외국인 선수 의존도가 높다는 평가가 일부 있었지만, 이번 대회에서 팀의 국내 선수들의 경쟁력이 분명히 드러났습니다. GS칼텍스서울Kixx배구단은 A조 예선에서 3전 전승으로 조 1위를 차지하며 준결승에 올랐습니다. 비록 한국도로공사에 1세트를 선취하고도 1–3으로 패했지만, 득점이 특정 선수에게 쏠리지 않고 아웃사이드히터, 미들블로커, 아포짓으로 고르게 분산되며 정비된 팀 시스템과 조직력을 입증했습니다. KOVO컵은 정규리그를 앞둔 리허설과도 같았습니다. GS칼텍스서울Kixx배구단은 체계적인 운영과 탄탄한 기본기를 증명했고, 이제 공격의 핵심인 지젤 실바 선수와 실바의 부담을 덜어줄 레이나 선수가 합류한다면 팀의 완성도는 한층 더 높아질 것입니다. 2025–26 시즌, 성장곡선을 그리며 도약을 시작하다 새 시즌을 시작하며 GS칼텍스서울Kixx배구단은 ‘성장곡선을 그리며 봄 배구까지 간다’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퓨처스 챔프전과 KOVO컵을 통해 반등을 확인한 팀은 이제 V리그에서 본격적으로 승점을 쌓아 올리며 목표를 향해 나아갈 준비가 됐습니다. 팀은 사이드아웃의 안정과 조직적인 호흡을 다듬는 한편, 기존 코어 전력을 유지하면서도 주전 라인업의 경쟁을 통해 완성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특히, KOVO컵에서 보여준 것처럼 국내 공격수들과 미들 라인의 적극적인 참여로 득점 분포가 균형이 이뤄지도록 할 것입니다. 또한 유망주들의 패기 넘치는 플레이도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10월 19일 열린 V리그 시즌 개막전, 기업은행을 3-1로 제압하고 승리 10월 16일 시즌 전 미디어데이에서 올 시즌의 다크호스로 팀이 거론될 만큼, 팀에 보내주시는 기대와 응원도 큽니다. 그 기대에 부응하듯 GS칼텍스서울Kixx배구단은 10월 19일 열린 시즌 개막전에서 우승 후보로 꼽히고 있는 기업은행을 3-1로 제압했습니다. 앞으로도 팀은 매 경기 성장의 궤적을 그려가며, 기대에 부응할 것입니다. 앞으로 펼쳐질 GS칼텍스서울Kixx배구단의 새로운 템포와 넓어진 득점 스펙트럼 속에서, 팀의 변화와 가능성을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 GS칼텍스서울Kixx배구단 2025-26 시즌 선수 리스트 창단 55주년, 팬과 구단이 함께 만드는 비상 여수공장 방문 기념 단체 사진 창단 55주년을 맞은 GS칼텍스서울Kixx배구단은 KOVO컵 기간 GS칼텍스의 심장인 여수에서 ‘하나 된 열기’를 확인했습니다. GS칼텍스 김성민 CSEO/각자대표와 임직원 약 1,300명이 가족과 함께 경기장을 찾아 선수단을 응원했고, 정기명 여수시장을 비롯해 시의회, 상공회의소, 소방서, 체육회 등 지역 관계자 100여 명이 힘을 보태며 현장을 가득 채웠습니다. 뜨거운 응원의 물결은 승리의 순간을 더욱 특별하게 했습니다. 대회 직후 선수단은 여수공장을 방문해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회사 역사와 사업 현황을 들으며 GS칼텍스의 뿌리를 되새겼고, 1·2공장 투어와 직원 식당에서의 오찬으로 임직원들과 따뜻한 교류의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날 열린 팬 사인회에는 임직원들이 대거 참여해 사인과 사진으로 추억을 남겼으며, 팬미팅에서는 진기섭 설비공장장이 환영사를 전하며 선수단을 격려했습니다. GS칼텍스서울Kixx배구단 허세홍 구단주와 GS칼텍스 임직원 후원회와 함께한 출정식 여수에서 시작된 응원의 에너지는 서울로 이어졌습니다. 10월 14일 GS타워에서는 GS칼텍스 대표 허세홍 구단주와 임직원 후원회원 200여 명이 참석한 출정식이 열렸고, 같은 날 장충체육관에서는 팬들과 함께하는 ‘2025 킥스마루 팬출정식’이 진행됐습니다. GS칼텍스서울Kixx배구단의 성장 과정에는 팬들과 GS칼텍스 임직원이 늘 함께했습니다. 올 시즌에도 팬과 임직원의 응원을 바탕으로 ‘One team One spirit!’의 새로운 역사를 써 나갈 것입니다. GS칼텍스서울Kixx배구단 홈경기 장충체육관의 새로운 즐길 거리 신임 박승건 응원단장과 새롭게 구성된 GS칼텍스서울Kixx배구단 치어리더들 올 시즌 장충체육관은 한층 역동적인 공간으로 변합니다. 먼저, 응원단이 새롭게 단장했습니다. 박승건 신임 응원단장은 K리그·KBO·WKBL·WK리그·KBL 등 다양한 프로 구단에서 경험을 쌓은 현장형 리더로, 축적된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장충의 응원 문화를 새롭게 이끌 예정입니다. 치어리더팀 역시 김주선, 주예지, 김자영, 남화륜과 해외 국적의 아야카(일본), 팅팅(대만)이 새로 합류했습니다. 또한 11곡의 선수 응원가를 전면 리뉴얼하고, 세트별 테마 응원을 통해 활기찬 응원 문화를 만들어갑니다. 팬들을 위한 관람석도 업그레이드됐습니다. 기존 제이드그린응원석과 제이드그린테이블석은 에너지플러스응원석과 에너지플러스 테이블석으로 개편되어 모든 홈 경기 관중에게 음료가 제공됩니다. 음료 넥태그에 표시된 안내에 따라 에너지플러스 앱을 설치한 신규 회원에게는 5,000원 ‘바로주유’ 쿠폰이 증정됩니다. 또한, ‘스파이더존’으로 새 이름을 단 서브라인 지정석에는 전용 굿즈와 응원 패턴이 마련되어, 팬들이 직접 현장의 열기를 더 가까이 느낄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직관 팬을 위한 선물도 다양하게 준비했습니다. 응원 타월, 배구공 키링, 장패드 등 실용적인 굿즈부터 유니시티, 고려은단, 엘리시안강촌, 파라다이스스파도고, 델몬트, 원진코스메틱 등 스폰서 협찬을 통한 풍성한 경품과 체험형 혜택이 팬들을 기다립니다. 한층 성장한 GS칼텍스서울Kixx배구단은 팬과 선수단, 구단이 하나로 연결되어 에너지를 전하고 있습니다. I am your Energy! 2025–26 V리그를 GS칼텍스서울Kixx배구단의 에너지로 채울 준비를 마쳤습니다. 올 시즌 장충에서 펼쳐질 선수들의 도전과 그 열기를 기대해 주세요. 함께 보내주시는 응원은 팀의 에너지가 됩니다. #### 정유 굴기(崛起) 넘보는 중국, 미국 정제능력도 뛰어넘을까? 미국 정제 설비 폐쇄 줄 이어 블룸버그통신이 지난해 11월 송고한 기사 제목은 향후 세계 정제 시장의 전망을 함축적으로 시사하고 있다. ‘China to Take Oil-Refining Crown Held by U.S. Since 19th Century’ ‘19세기 이후 줄곧 미국이 보유한 석유 정제 왕관을 중국이 가져간다’는 제목의 기사는 ‘빠르면 내년에 중국 정제 역량이 미국을 추월할 수도 있다’는 전망으로 시작한다.그 징조 중 하나로 지난해 11월, 미국 로열더치쉘이 루이지애나 콘벤트 정제공장(Convent refinery)의 문을 닫은 사건을 꼽았다. 코로나 19 확산으로 석유 수요가 둔화된 영향으로 쉘은 이 정제공장을 폐쇄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글로벌 에너지 분석 기관인 IHS는 미국 마라톤 페트롤륨(Marathon Petroleum)의 마르티네즈 정유공장 폐쇄의 상징성에 주목하고 있다.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일산 15만7천여 배럴 규모의 이 정유 설비의 폐쇄와 관련해 IHS는 마타톤 페트롤륨에서 보유한 정유 설비 중 가장 높은 마진을 가진 곳 중 하나라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코로나 19가 가져온 석유 수요 파괴 영향이 컸지만, 수익성이 보장된 정유 설비가 폐쇄될 만큼 미국 내 정유 업황이 심각한 상황이라는 점을 보여주고 있는 상징적인 사건이다. 미국 정유사들이 바이오 연료를 생산하기 위해 용도 변경에 나서는 현상도 정제 능력 축소로 이어진다는 분석이다. 중국 정제설비 확충은 현재 진행형 그런데 그사이 중국 정제 능력은 꾸준히 성장 중이다. 올해 들어 중국은 산둥성에 일산 40만 배럴 규모의 Yulong 정제 시설 프로젝트 추진을 발표했다. 지난해에는 헝리(Hengli)와 저장(Zhejiang) 등 대형 정제업체들의 1단계 프로젝트로 각각 40만 b/d 규모의 새로운 정제 설비가 가동에 돌입했다. 중국은 추가 설비 확장도 모색 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블룸버그통신은 에너지컨설팅기업인 ‘Facts Global Energy’의 정제 담당 이사와의 인터뷰를 인용하며 ‘중국은 향후 수년 안에 하루 100만 배럴 이상의 정제 능력을 추가로 확보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주목할 대목은 그 결과로 중국 정제 설비 능력이 ‘빠르면 내년 늦어도 2년 이내’에 미국을 추월할 것이라고 전망했다는 점이다. 실제로 지난해 중국 정제 능력은 일산 100만 배럴 이상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후에도 신증설은 계속되는데 일산 140만 배럴 규모의 정제 설비 4곳 이상의 프로젝트가 착공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국수출입은행도 같은 전망을 내놓고 있다. 한국수출입은행 산업경제팀에서 분석한 ‘정유사 정제마진 동향과 중장기 전략 방향’에 따르면 중국 정제설비 신증설은 내년까지 연간 4~5% 수준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2010년대 중반 0~2% 증가율에 비해 높은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아직은 미국이 세계 최대 정제 능력 보유하고 있지만… 글로벌 에너지 메이저인 BP가 지난해 발표한 ‘BP Statistical Review of World Energy 2020’에 따르면 세계 최대 정제능력을 보유한 국가는 미국이다. 하루 1,897만 배럴의 정제 능력을 보유하며 같은 기간 우리나라 정제능력인 일산 339만 배럴에 비해 5.6배에 달하는 규모를 확보 중이다. 이어 중국이 하루 1,619만 배럴의 정제능력으로 2위를 기록했다. 미국과는 하루 생산량에서 278만 배럴 정도의 차이를 보였다. 세계 경제를 주도하는 미국과 중국 두 나라의 정제능력 규모는 3위를 기록 중인 러시아와의 격차로 실감할 수 있다. 러시아는 세계 3위 정제 능력을 보유 중인데 그 규모는 일산 672만 배럴에 불과하다. 미국이나 중국과 비교하면 1/3 수준에 그치고 있다. 그런데 미국과 중국 간 정제능력이 좁혀지고 있다. 중국 정제 설비 확충 세가 가파르기 때문이다. BP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미국 정제설비 능력은 한 해 동안 1.1% 증가하는 데 그쳤는데 중국은 3.5%가 늘었다. 같은 기간 세계 정제 능력 증가율도 1.5%에 그쳐 중국은 두 배 넘는 성장세를 기록했다. 그런데 멀지 않아 중국 정제 설비 능력이 미국은 앞지를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되고 있다. 중국이 끊임없이 신규 정제 설비 구축을 모색하면서 세계 최대 규모의 정제능력을 보유한 미국을 조만간 뛰어넘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저유가에도 해외 자원개발에 열심인 중국 비단 정제능력뿐이 아니고 중국은 자원개발 영토 확장에도 열을 올리고 있다. 특히 유가 하락 영향으로 해외에서 확보한 자산 가치가 떨어지는 것을 우려하기보다는 자국의 에너지 안보 강화에 더 큰 의미를 두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중국 정부는 지난 2015~2016년 유가 하락으로 인한 실적 악화, 반부패조사, 과거 매입한 해외 자원 기업인 Addax, Nexen 등의 부실 자산에 대한 비판 때문에 해외 자산 매입을 중단하기도 했다. 그 결과 2013년 해외자산 매입금액은 400억 불에 달했는데 2016년에는 단 한 푼도 지출되지 않았다. 하지만 지난 2017년 중국 내 천연가스 수요 증가와 석유 해외 의존도 상승이 이슈화됐고 시진핑 주석이 국영 석유사에게 자원개발 자본 투자를 늘리라고 지시하면서 상황은 급반전되고 있다. 시진핑 주석 지시로 페트로차이나, 시노펙, CNOOC 등 3대 석유사의 자본 투자비가 대폭 늘어났고 공격적으로 자국 내 석유·가스전 개발에 나서고 있다. 이들 석유 3사의 2019년 자본투자비는 2014년 이래 최대치인 770억 불로 집계됐다. 특히 자국 내 탐사와 더불어 해외 자산 개발에도 적극적으로 나서면서 중동 유전 등을 시작으로 해외자산 매입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그 과정에서 정부 행정 규제 완화도 병행되고 있는데 시급성이 요구되는 해외 투자는 정부 검토 기간을 단축하고 국책은행은 석유회사의 해외투자 자금 조달을 지원하는 방향으로 선회했다. 그 결과 중국 정부는 아랍에미레이트 ADNOC Onshore 지분 매입에 대한 승인 검토 기간을 3개월에서 3주로 단축했다. 이외에도 중국 정부는 이란 등 중동 국가는 물론이고 우간다, 세네갈, 멕시코 등 대륙을 넘나들며 해외 자산을 매입 중이다. ‘중국 석유 소비 정점’ 중국 국영 석유사 전망 급격한 경제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중국이지만 석유 수요가 머지않아 정점에 도달할 것이라는 전망이 자국 내에서도 제기되고 있다. 중국 국영 석유사인 CNPC는 중국 석유 수요가 지난 2000년 이후 2019년까지 연평균 5.6%가 늘었는데 이후 2025년까지의 연평균 증가율은 0.9%에 그칠 것으로 분석했다. 중국 내 수송 연료는 여전히 휘발유와 경유가 주류를 이루고 있지만, 전기차와 수소차, 석유대체연료 등이 대체하면서 2025년 석유 연료 수요가 정점에 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IEA도 석유 정제 능력 과잉을 우려하고 있다. IEA에 따르면 최근 수년 동안 세계 정유와 석유화학 시설 신규 투자 규모는 단기적인 소비증가를 크게 앞서 진행되고 있다. 특히 중국 헝리(Hengli), 저장(Zhejiang) 등이 신규 대형 설비를 가동하면서 공급 충격이 우려된다는 점을 지적했다. 코로나 19 팬데믹도 정제 설비 과잉을 심화시키고 있다. 석유 수요가 급감하면서 기존 정유사들은 정제 가동률을 축소하고 있는 상황에서 신규 정제 설비가 속속 들어서고 있기 때문이다. 중국 정제 시설 확충, 세계 시장 확대 필요로 이어져 그런데도 중국은 여전히 정제설비 확충을 멈추지 않고 있는데 향후 세계 정제 시장 판도를 바꿀 수도 있다는 분석이 제기되고 있다. 페트로넷은 옥스퍼드 에너지연구소의 분석을 인용해 ‘중국은 자국 내 내수가 둔화되는 가운데 정제시설을 확충하면서 전 세계에서 시장 점유율을 확대할 필요가 높아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당초 중국 정제산업 확대는 급증하는 내수를 충족시키기 위한 것이었지만 최근의 중국 정제산업 부상은 휘발유와 경유 등 세계 연료 시장에서 중국 정유사의 파워(power)를 강화해 다른 아시아 지역 정유공장에도 압력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페트로넷은 주요 에너지 전문가들의 분석을 인용해 ‘내수 부진 속에서 정제시설 확충으로 중국의 석유제품 수출이 증가하고 한국, 호주, 유럽 등의 정유업계가 영향을 받을 수 있다’고도 분석했다. 중국의 왕성한 해외 자원 확보와 정제 설비 능력 확충은 탄소 중립 시대로의 전환을 준비하는 글로벌 정세와 다른 행보인 것은 분명하다. 하지만 해외에서 확보한 자원 그리고 그 자원을 정제해 에너지로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은 에너지 전환 과정에서 에너지 안보를 지킬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수단인 것도 분명하다. 중국 정부의 선택이 미래 어느 시점이 어떤 결과로 귀결되고 어떤 평가를 받게 될지가 궁금하다. 함께 보면 좋은 글 국제 석유시장에서 중국이 갖는 중장기적 영향력 GS칼텍스에 의해 작성된 본 콘텐츠는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4.0 국제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으며, 에너지플랫폼뉴스의 저작물에 기반합니다. #### 정제보다 석유화학, 올레핀에서 미래 찾는 정유사 정유사(精油社)는 원유를 정제해 석유제품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수송에너지인 휘발유와 경유 같은 석유제품이 정유사의 대표적인 생산 제품이다. 정제 과정에서는 석유화학 원료인 납사(Naphtha)도 생산된다. 납사는 추가 공정을 거쳐 휘발유 같은 경질 석유제품이 생산되기도 하고 석유화학 원료로 공급되기도 한다. 정유사들이 석유제품에 더해 에틸렌, 벤젠, 톨루엔 같은 기초 화학제품도 생산하기는 하지만 제한적이라는 점에서 석유화학사와는 차별화되어 왔던 것이 사실이다. 그런데 정유사들이 올레핀 산업에 천문학적인 자금을 투입하며 종합 석유화학 기업으로의 변모에 나서고 있다. 석유화학산업의 쌀로 불리는 올레핀을 미래 성장 동력으로 점찍고 대규모 투자에 나서고 있는데 오는 2022년에는 국내 4개 정유사 모두 본격 생산에 나설 수 있게 된다. 수송에너지로 대표되는 석유제품 수요가 각종 환경 규제에 묶여 위축되고 있고 시장 경쟁도 치열해지면서 수익성이 떨어지는 상황에서 정유사들이 올레핀 산업에 특히 주목하는 배경을 들여다 본다. 올레핀 그 무궁무진한 쓰임새! ‘올레핀에서 100년 기업 길을 찾다’ GS칼텍스가 올해 초 올레핀 생산 설비 건설 착수 소식을 알리며 소개한 보도자료 타이틀이다. 창립 50주년을 넘긴 이 회사는 앞으로의 50년을 올레핀 산업에서 찾겠다고 선언하고 있다. 이 정유사는 지난해 거둔 영업이익보다 더 많은 금액을 올레핀 설비 건설에 투입하고 있다. 세계 최대 산유국 국영 기업이 최대 주주인 S-OIL은 단일 플랜트 규모로는 단군 이래 최대라는 천문학적 자금을 올레핀 관련 시설 건설에 투자해 주목을 받아 왔다. 투자 금액만 무려 4조8000억 원에 달한다. 올레핀이 무엇이고 얼마나 중요하길래 국내 정유사들이 잇따라 대규모 투자를 단행하고 있는 것일까? 원유를 정제해 휘발유와 경유, LPG, 항공유 같은 석유제품만 생산하는 것으로 알고 있던 ‘정유사(精油社)’들은 왜 올레핀 산업에서 미래 경쟁력을 찾고 있는 것일까? 올레핀에서 유래되는 다양한 석유화합물의 무궁무진한 쓰임새와 소비가 정유사들을 올레핀 생산의 길로 이끌고 있다는 분석이다. 전통 정제 산업의 수익성이 한계에 다다르면서 정유사들이 올레핀으로 대표되는 석유화학산업에서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고 있다는 평가이다. 국내 4개 정유사, 올레핀에 꽂히다 지난 2월, GS칼텍스는 전남 여수 제2공장 인근 약 43만㎡ 부지에 2조 원대 자금을 투입해 올레핀 생산시설(MFC 시설; Mixed Feed Cracker)을 짓겠다고 밝혔다. GS칼텍스가 2017년 거둔 영업이익이 2조16억 원인 것을 감안하면 한 해 내내 벌어들인 돈보다 더 많은 자금을 올레핀 생산 시설에 투입하고 있다. 이에 대해 회사 측은 ‘올레핀 사업의 성장성이 높고 다양한 다운스트림 사업으로 확장할 수 있어 미래 지속 성장을 추구하기 위한 장기적 성장 전략의 일환으로 투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S-OIL은 총 4조8000억 원이 투입된 RUC & ODC 프로젝트를 최근 마무리했는데 그 결과 연산 40만5000 톤 규모의 폴리프로필렌(PP), 30만 톤의 산화프로필렌(PO) 등 올레핀 다운 스트림 생산 시설(ODC, Olefin Downstream Complex)을 갖추게 됐다. 이 회사가 투자한 자금은 단일 플랜트로는 단군 이래 최대 규모라는 수식어가 따라 다닌다. 지난 5월 현대오일뱅크는 석유화학기업인 롯데케미칼과 합작해 2조7000억 원이 투입된 올레핀・폴리올레핀 생산에 나선다고 밝혔다. SK는 연간 86만 톤 규모의 에틸렌 등 올레핀 생산 시설을 가동 중으로 국내 4개 정유사 모두 올레핀 생산 시설을 갖췄거나 대규모 투자에 나서고 있다. 이제 원유 정제 틀에서 벗어나 석유 화학 기업으로 변모하는 일만 남아 있다. 올레핀 사업 진출로 더 큰 시장을 꿈꾸는 GS칼텍스 석유가 사라질 수 없는 이유, ‘올레핀’ ‘올레핀(olefin)’은 탄소(C) 간 이중 결합 구조를 띠고 있는 화합물을 의미하는데 ‘석유화학산업의 쌀’로 불릴 만큼 중요한 화합물이다. 올레핀은 원유 같은 화석에너지에서 생산된다. 원유 정제 과정에서 추출되는 납사(Naphtha)나 중질 유분 등에서 올레핀 계열의 다양한 석유 화합 물질이 생산된다. 플라스틱으로 불리는 합성수지는 물론이고 합성고무나 합성섬유 모두가 올레핀 계열 화합물로 만들어진다. 올레핀 유래 석유화합물들은 일상생활은 물론이고 자동차, 전자, 건설, 제약, 의류 소재 등 거의 모든 분야에서 사용된다. 지구온난화나 미세먼지 이슈로 내연기관 자동차와 화석에너지를 퇴출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데 석유화학산업의 쌀인 올레핀은 화석에너지가 존재해야 만들어낼 수 있다. 어느 순간 전기차나 수소차가 모든 수송 수단 자리를 차지하고 휘발유나 경유 같은 화석연료가 설 자리를 잃게 되더라도 석유가 필요한 이유가 여기에 있다. 이쯤 되면 정유사들이 조 단위의 천문학적인 자금을 올레핀 생산 설비에 투자하고 지속 가능 경영의 돌파구를 찾고 있는 배경을 짐작할 수 있다. 메이드 인 차이나 보다 더 친숙한 올레핀 머리 아픈 화학 명칭이나 화학 기호 대신 올레핀 유래 물질들이 우리 일상에서 어떻게 활용되는지를 알고 나면 그 쓰임새에 그저 놀랄 뿐이다. 플라스틱이 존재하지 않는 삶을 꿈꿀 수 있는가? 비닐을 비롯해 냉장고 속 콜라가 담긴 용기, 식기가 먼저 눈에 띈다. 선풍기 날개가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졌고 가구, 스포츠용품도 예외는 아니다. ‘폴리에틸렌 테레프탈레이트(PET, PolyEthylene Terephthalate)’라는 외계어 같은 단어를 알지 못해도 누구나 페트(PET)는 알고 있다. 물이나 탄산음료를 담는 페트는 유리병을 대체한 혁명의 물질인 플라스틱의 한 종류이다. 고밀도 폴리에틸렌으로 불리는 HDPE(High Density PolyEthylene)를 연상하기 어렵다면 플라스틱 우유병을 떠올리면 된다. 폴리프로필렌(PP, PolyPropylene)은 단단한 성질이 강해 치약이나 콜라병 뚜껑에 많이 사용된다. 이외에도 폴리염화비닐(PVC, PolyVinyl Chloride), 폴리스티렌(PS, PolyStyrene), 폴리카보네이트(PC, PolyCarbonate) 등 화합 방식만 다를 뿐 다양한 이름과 기능의 플라스틱이 우리 생활을 점유하고 있다. 합성고무나 합성섬유도 올레핀에서 유래된 제품들이다. 이쯤 되면 ‘메이드 인 차이나 제품’ 없이 사는 것보다 더 어려운 것이 ‘올레핀 없는 삶’이다. 생활 속의 석유화학이야기 – 에틸렌, 석유화학공업의 왕자 플라스틱의 모든 것! 플라스틱병은 어떤 재료로 만들어졌을까? 원료 다변화・규모의 경제 등 경쟁력 갖춘 것으로 평가돼 올레핀 산업에 대한 국내 정유사의 대규모 투자는 우호적인 평가가 지배적이다. 일단 올레핀 수요 전망은 밝다. 시장조사기관인 IHS 자료에 따르면 올레핀 계열 중 하나인 폴리에틸렌의 전 세계 시장 규모는 연간 1억 톤에 달하며 연평균 4.2%에 달하는 수요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다만 올레핀 산업에 대한 전 세계적인 기대감이 커지면서 생산 설비 신・증설이 늘어나고 시장 경쟁은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로 셰일가스 부산물인 에탄을 분해해 에틸렌을 생산하는 북미 지역의 에탄 크래커(ECC, Ethane Cracker) 같은 저가 원료 기반의 유사 시설들이 공격적으로 증설되면서 공급 과잉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그 결과 북미 지역 에틸렌 가격은 하락하는 모양새를 보인다. 그럼에도 올레핀에 대한 국내 정유사들의 대규모 투자는 충분한 경쟁력을 갖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GS칼텍스가 건설 중인 MFC 시설은 나프타를 원료로 사용하는 석유화학사의 NCC(Naphtha Cracking Center) 시설과 달리 납사는 물론이고 정유 공정에서 생산되는 LPG, 부생가스 등 다양한 유분을 원료로 투입할 수 있다는 점에서 차별화된다. 현대오일뱅크가 건설 중인 올레핀 생산 설비 역시 원유 찌꺼기인 중질유분이 주원료로 사용되면서 NCC에 비해 생산 원가가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국내 정유사들은 탈황 중질유, 부생가스, LPG 같은 정유 공장 부산물까지 원료로 투입할 수 있게 설비를 갖추면서 원료 가격이나 수급 변동에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고 생산 원가는 낮추면서 부가가치는 높이는 일석이조의 기대효과를 노릴 수 있다는 분석이다. 특히 올레핀 산업은 원료 공급에서 수요처 확보에 이르기까지 연관 산업과의 수직계열화, 규모의 경제를 위한 생산 설비 규모 등이 경쟁력을 좌우한다는 점에서 국내 정유사들이 상당한 우위를 점할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한편 오는 2022년이면 국내 모든 정유사가 올레핀 생산 시설을 갖추게 되면서 본격적인 미래 성장 동력 발굴에 나설 수 있게 된다. GS칼텍스에 의해 작성된 본 콘텐츠는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4.0 국제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으며, 에너지플랫폼뉴스의 저작물에 기반합니다. #### 제14차 OPEC+ 회의 결과와 국제석유 시장 전망 1. 제14차 OPEC+ 회의 결과 : 감산 유지 3월 4일 개최된 제14차 OPEC+ 회의에서 참여국들은 4월 생산 쿼터를 기준생산량(4,385만 b/d) 대비 690만 b/d 낮은 3,695만 b/d를 유지하기로 합의하였다. 이는 3월 생산 쿼터인 3,680만 b/d보다 15만 b/d 증가한 수준이다. 대부분 참여국은 생산 쿼터를 3월 수준에서 유지하기로 하였으나, 예외적으로 러시아와 카자흐스탄은 각각 생산쿼터를 13만 b/d, 2만 b/d 증대하기로 하였다. 이번 회의 결과의 이해를 돕기 위해 앞서 개최된 두 차례의 회의에 대해 간략히 살펴보자. 지난해 12월 3일 개최된 제12차 OPEC+ 회의에서 2021년 1월 생산 쿼터를 3,665만 b/d로, 2020년 8~12월보다 50만 b/d 증대하기로 결정하였고, 2월부터는 생산 쿼터를 총 200만 b/d 증대할 때까지 매월 50만 b/d 이내에서 증산 여부를 결정하기로 합의하였다. 그 결정에 따라 개최된 2021년 1월 4일 제13차 OPEC+ 총회에서는 예상을 깨고 2월뿐 아니라 3월까지 생산 쿼터를 유지하기로 결의하였다. 예외적으로 러시아와 카자흐스탄은 2월에 7.5만 b/d, 3월에 추가 7.5만 b/d의 생산쿼터 증대를 허용하였다. 그보다 시장에 더 큰 충격을 준 사건은 공식 회의 종료 후 사우디 석유장관이 2월과 3월 중 독자적으로 1백만 b/d를 추가로 감산하겠다고 발표한 것이었다. 이번 제14차 회의에서도 제13차 회의 결과를 그대로 유지하는 방향으로 합의가 이루어졌다. 2021년 들어 코로나 19 백신 접종의 확대로 석유 수요 증가 기대가 고조되고 있으나, 4월까지는 현 수준의 감산 정책을 유지하겠다는 것이다. 제14차 OPEC+ 회의의 또 하나의 결론은 참여국들이 감산하지 못한 부분에 대한 ‘보충 감산’을 2021년 7월 말까지 완료하기로 한다는 것이다. 당초 3월 말로 시한을 정했으나, 현재까지 일부 참여국의 보충 감산이 완료되지 않아 이를 촉구하는 측면에서 이를 연장한 것이다. 그러면서도 나이지리아가 보충 감산을 완료하였다는 점을 강조하였다. 2. 회의에서 나타난 특이 사항 가. 빗나간 예상 이번 회의가 개최되기 2주 전부터 OPEC+가 최대 150만 b/d의 증산을 결의할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되었다. 석유 수요 증가 예상으로 2021년 들어서만 국제유가가 30% 이상 상승하면서 OPEC+ 참여국들이 생산량을 늘려 1년여 동안 부족했던 석유 수익을 확보하는 데 주력할 수 있다는 전망과 기대가 반영되었던 것이다. 또한, OPEC 관계자 등의 발언에서 석유생산 증대를 용인할 수 있다는 단서가 알려지기도 하였다. Mohammad Barkindo OPEC 사무총장은 3월 2일 개최된 공동 기술위원회(JTC)에서 세계 GDP와 석유 수요의 감소세가 진정된 것으로 보인다고 발언하였다. 올해 OPEC 의장을 맡고 있는 Diamantino Azevedo 앙골라 광물자원 석유부 장관도 원유가격이 안정적인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석유 수급이 균형을 이루고 있다고 발언하였다. UAE 국영석유회사 ADNOC는 3월 2일 기간계약(term contract)을 체결한 아시아 정유사에 4월부터 배정물량을 증대할 것이라고 통보하였다. 2월과 3월에는 OPEC+의 감산 약속으로 당초 계약물량보다 10~15% 적은 물량을 공급하였으나, 4월에는 이를 5% 적은 물량 수준으로 줄이겠다는 의미였다. 이러한 발표에 따라 OPEC+의 증산을 기대하기도 하였으나, 실제 회의에서는 다수 참여국이 사우디의 감산 유지 의지에 동조하면서 큰 갈등 없이 결론이 도출되었다. 증산을 주장하는 러시아와 카자흐스탄에는 계절적 수요 증가를 이유로 예외적으로 증산을 허용함으로써 마찰 없이 마무리하였다. 시장 분석가들이 내린 예상이 틀린 것은 사우디 등 OPEC+의 의도를 잘못 이해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OPEC+ 참여국들의 목표는 시장의 통제권을 강화하는 것이다. 겉으로 내세운 안정적인 석유 시장이라는 개념이 소비국과는 다를 수 있음을 상기할 필요가 있다. 이번 회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는 사실은 첫째 OPEC+가 석유 수요 증가를 확인할 때까지 보수적으로 평가하고 있다는 것이다. 통상적으로 석유 수요 통계는 생산량 통계보다 발표 시점이 한 달 정도 늦다. OPEC+의 대다수 장관들은 석유 수요 증가로 인해 석유공급 부족이 발생할 수 있다는 소비국의 우려에 대해 귀 기울이지 않았다. 오히려 OPEC+ 참여국 입장에서는 석유 수요가 안정적으로 증가할 수 있는지가 더 큰 관심이다. 감산 유지 결정은 섣불리 생산을 증대하였다가 유가 하락과 석유 재고 증가로 귀결될 수 있다는 OPEC+의 우려가 반영된 결과라고 평가된다. 둘째, 사우디를 위시한 OPEC+가 석유 재고 수준을 낮추는 데 주력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OPEC+ 회의 전 보도된 내부 자료를 보면 기준 시나리오 가정 시 올해 8월에는 OECD 석유 재고가 2015~2019년 평균 수준보다 낮은 수준으로 감소할 것이라고 예상하였다. 일부에서는 이를 바탕으로 OPEC+의 증산 결의 가능성을 제시하기도 하였으나, 사우디는 이번 기회에 석유 재고를 5년 평균 수준보다 낮은 수준으로 낮추겠다는 입장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사우디 Abdulaziz bin Salman 에너지 장관은 인도의 증산 요청에 대해 2020년 중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해 둔 원유재고를 사용하면 된다고 기자회견에서 언급하여 재고 증가에 대한 강한 거부감을 표현하였다. 나. 미국 셰일오일은 종이호랑이 이번 회의에서 드러난 한 가지 사실은 OPEC+가 그동안 우려하던 미국 셰일오일 생산량 증가로 인한 시장 잠식 가능성을 낮게 평가하였다는 것이다. 2000년대 후반부터 2010년대 초중반까지 이어진 고유가로 미국 셰일오일 생산이 큰 폭으로 증가하였고 미국이 세계 최대 산유국으로 부상하였다. 2014년 유가 폭락을 가져온 셰일 혁명은 2016년 OPEC+ 결성의 계기가 되었다. 이후에도 러시아는 미국 셰일오일의 시장점유율 잠식을 우려하여 고유가를 피해야 하며 이에 따라 적정 수준의 증산이 필요하다고 주장하여 왔다. 하지만 사우디는 최근 미국 셰일오일 생산업계에 대한 투자환경 악화로 유가 상승에도 예전만큼 생산량을 증대하지 못할 것이라는 확신을 가졌던 것으로 보인다. 사우디 에너지장관은 OPEC+ 회의 기자회견에서 미국 셰일오일의 신규 시추가 이전 수준으로 복귀하지 않을 것이라며 미국의 셰일오일이 사우디를 비롯한 OPEC+ 참여국의 시장점유율을 침해하지 않을 것이라고 발언하였다. 실제로 에너지 인텔리전스사는 미국 내 많은 셰일오일 생산회사들이 최근 유가 상승으로 인한 이익을 신규 생산을 위한 투자보다는 주주배당 등에 활용한다는 방침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했다. 2020년 팬데믹으로 유가가 급락하기 이전부터 이미 셰일오일 생산회사들의 이익이 급감하면서 투자자들의 손실이 이슈로 부각되었고, 최근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가 주요 이슈로 부상하면서 주주들의 요구가 양적 성장보다는 수익성 향상과 에너지전환 등의 전략에 맞춰져 있다는 것이다. 셰일 생산회사 입장에서는 유가가 코로나 19 이전 수준으로 상승하였더라도 유가가 투자자들의 관심을 되돌릴 수 있는 수준에서 안정적으로 유지될 수 있기 전까지는 섣불리 투자에 나서기 어렵다는 사실이 셰일오일 생산 증가를 제약하는 요인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특히 최근 유가 상승이 OPEC+의 인위적인 감산 결과라는 점에서 언제든지 유가 하락이 재현될 수 있다는 리스크에 직면하고 있다는 점을 인지할 필요가 있다. 다. 나이지리아 보충 감산 졸업 다른 특이사항으로는 사우디 장관 등이 나이지리아의 보충 감산 완료에 특별한 감사를 표하였다는 것이다. 나이지리아는 과거 만성적인 생산 쿼터 위반국으로 알려졌으나, 최근 투자 부진으로 생산량이 감소하였다. 나이지리아의 석유생산능력은 약 230만 b/d로 알려졌으나, 생산량은 2019년 최고 204만 b/d를 기록 후 감소하여 2020년 12월과 2021년 1월 152만 b/d를 기록한 것으로 보도되었다. 2021년 1~4월 생산 쿼터가 152만 b/d이며, 이는 기준생산량(183만 b/d)보다 31만 b/d 낮은 수준을 유지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2020년 중 생산 쿼터 위반에 대해서는 최근 논란이 된 Agbami 유전에서의 생산 물량을 컨덴세이트로 분류하여 해결한 것으로 보인다. 플랫츠의 보도에 의하면 Agbami 유전에서 생산되는 원유의 성상은 API 47.9, 황 함량 0.04%이며, 2020년 생산량은 15만 b/d 내외로 추정된다. 이를 컨덴세이트로 분류할 경우 생산 쿼터 적용을 받는 원유와는 무관하므로 쿼터를 위반하지 않은 셈이다. 일부 편법으로 보일 수 있으나, OPEC+ 참여국들의 감산을 독려해야 하는 사우디 입장에서는 나이지리아의 주장을 일부 수용하면서 아직 보충 감산을 완료하지 않은 참여국들에 감산 이행을 촉구하는 강력한 메시지를 던질 수 있다는 점을 이용한 것으로 보인다. 3. 국제석유 시장 전망 향후 국제석유 시장은 점차 참여국들에 유리한 방향으로 흘러갈 가능성이 매우 높을 것으로 보인다. 우선 국제유가는 하방 경직성이 강화된 것으로 평가된다. 국제유가는 1월 초 제13차 OPEC+ 회의에서 감산 유지 결정에 이은 사우디의 자발적 100만 b/d 추가 감산 발표로 이후 두 달 간 30% 넘게 상승하였다. 제14차 회의에서 또 한 달간 감산 정책 유지를 결정하고 사우디도 자발적 감산을 유지할 방침을 밝히면서 회의 시간 중에만 약 4% 가량 유가가 상승하였다. 회의가 끝난 후 첫 주말에 사우디 동부 해안의 Ras Tanura 석유 수출터미널이 예멘 후티 반군이 발사한 미사일 공격을 받았다는 소식으로 3월 8일 장중 한때 Brent 선물 유가가 $71/B를 상회하기도 하였다. 이후 발표된 주요 기관의 2021년 평균 유가 전망은 전월보다 $5~10/B 내외 상향 조정되었다. 두 번째는 참여국의 이탈 가능성이 이전보다 감소한 것으로 예상된다. 다수 산유국들이 예상외로 감산 유지에 적극 찬성하였다. 사우디가 자발적 감산을 통해 리더십을 발휘하면서 OPEC+ 참여국들이 공동 이익을 향유할 수 있기 때문이다. 2020년 3월 사우디가 증산을 통해 보여주었던 잉여생산능력의 힘을 확인시켜준 상황에서 OPEC+ 참여국들이 이탈할 가능성이 크지 않아 보인다. 이러한 환경 변화에 따라 세계 석유 수요가 본격적으로 회복될 경우 공급이 적절하게 이루어지지 못할 가능성이 더욱 커진 것으로 평가된다. OPEC+는 매월 또는 격월로 회의를 통해 소폭 증산하는 방식을 취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석유 수요 증가 사실과 그 폭이 확인될 수 있을 때는 이미 수요가 증가하여 공급 부족을 겪고 있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물론 미국이 이란의 원유 수출에 대한 제재를 적극적으로 해제할 가능성이 있다. 그러나 오랜 제재로 석유생산에 대한 투자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지지 않아 실제 이란 원유공급이 예상대로 증가할 수 있을지, 증가하더라도 빠른 시기에 가능한지에 대해서는 불확실하다는 의견도 있다. 세계 석유 시장의 주도권을 되찾고 있는 사우디를 비롯한 OPEC+ 참여국들이 불과 4주 만인 4월 1일 개최되는 제15차 회의에서 내릴 결정은 또 한 번 석유 시장의 향방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아직 코로나 19가 종식되지 않았지만, 곧 통제될 것이라는 기대가 고조되는 상황에서 OPEC+에 주목하게 되는 이유이다. 특히 OPEC+가 세계 석유 수요 증가에 대해 어느 정도의 확신을 가질지, 어떤 규모의 증산을 용인할지, 얼마를 적정 유가 수준으로 간주하고 있는지, 사우디가 자발적 감산 규모를 어느 속도로 줄여나갈지에 대해 관심 있게 지켜볼 필요가 있다. 함께 보면 좋은 글 2020년 국제 석유 시장 평가와 2021년 전망 에너지학개론 제20강. 2000년대 이후 국제 석유 시장의 주요 변화는? 본 글은 필자의 개인적 견해이며 석유공사의 공식입장은 아닙니다.본 콘텐츠의 IP/콘텐츠 소유권은 한국석유공사에 있으며 Reproduction을 제한합니다. #### 제너럴 일렉트릭(GE), 끊임없이 혁신하는 ‘131년차 스타트업’ 전통 제조 기업에서 디지털 제조업으로 성장 코로나19 이후 빠르게 변하는 디지털 시대를 맞아 DX(Digital Transformation,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는 기업의 생존을 위한 필수 요건이 되었습니다.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클라우드 등 4차 산업 혁명 핵심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면서, 기업들은 기존과 다른 방식으로 고객, 프로세스, 서비스를 새롭게 정의하고 있죠. 지난번 소개해드린 ‘토요타’ 사례에 이어, 두 번째 DX 케이스는 끊임없이 디지털 혁신을 추구하는 131년된 스타트업, ‘제너럴 일렉트릭(GE)’입니다.에디슨이 만든 기업 GE는 1892년 창립 이래 전구를 비롯해 냉장고, 세탁기 등의 가전 제품들을 만들어온 전통 제조 기업이지만, 2011년부터 ‘산업인터넷(IIoT)’, ‘프레딕스(Predix)’, ‘패스트웍스(Fastworks)’ 등 소프트웨어에 기반한 사업을 전개하는 ‘디지털 제조업’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GE가 새롭게 제시하는 DX 혁신, 함께 살펴볼까요? 산업 현장의 기계 장비에 사물인터넷을 접목시킨 ‘산업인터넷’ 항공기 엔진, 병원의 자기공명영상(MRI)장치, 발전소 가스터빈 등 산업 현장에서 사용하는 장비들은 방대하고 중요하며 복잡한 데이터들을 끊임없이 생성합니다. 하지만 이 데이터들은 대부분 적재적소에 사용되지 못하고 낭비되고 있었죠. GE는 나날이 복잡해지는 기계와 시스템 속에서 이와 같은 비효율성 문제를 ‘산업인터넷(IIoT)’ 소프트웨어로 해결하고자 했습니다.산업인터넷을 적용한 기계는 스스로 데이터를 공유하고 분석한 뒤, 관련 정보를 엔지니어에게 전달합니다. 엔지니어는 이 데이터를 스마트 알고리즘에 입력하여 인사이트를 도출하고, 더 효율적인 의사결정 할 수 있습니다. 디지털 생태계를 구축해 기존 설비나 운영체계를 최적화하는 것입니다.실제로 미국 항공사들은 GE의 산업인터넷 기반 항공기 지능형 유지보수 예측 시스템을 이용해 연간 6만회의 항공편 지연 및 취소를 방지했고, 미국 동부 최대 철도 운영회사인 노퍽 서던(Norfolk Southern)도 GE의 운행 최적화 시스템을 도입해 열차 속도를 10~20% 높이고 연료 사용을 약 6.3% 절감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해요. 출처: GE리포트코리아 공식 홈페이지 내∙외부 개발자 위한 산업용 클라우드 플랫폼 ‘프레딕스(Predix)’ GE는 2015년 세계 최초로 산업 클라우드 솔루션인 ‘프레딕스(Predix)’를 선보였습니다. 프레딕스는 산업 기계 및 설비에서 수집한 대규모 데이터를 분석하여 소프트웨어 개발을 지원하는 서비스형 플랫폼입니다. 구글의 안드로이드나 애플의 iOS처럼 빠르게 산업인터넷용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수 있도록 도와주죠.특히 프레딕스가 클라우드 방식이라는 점에 주목해야합니다. 클라우드 방식은 엔지니어들이 장소와 시간의 제약을 받지 않고 데이터를 관리할 수 있게 지원해줍니다. 중공업의 데이터가 방대할지라도 현장에서 분석뿐 아니라, 예측, 통합 등의 가공도 바로 가능해지는 것입니다.다만, 시행착오는 존재했습니다. 초기에 시장에 진입했고 데이터의 양도 워낙 많았기 때문이에요. GE는 모든 참여자가 데이터로부터 결과를 도출할 수 있게 지원하고자 했으나, 올바른 방식으로 클린 데이터를 확보하는 데 한계가 있음을 인정했습니다. 이를 위한 해결책으로 현재 GE는 ‘버티컬 마켓’으로 새롭게 피보팅(Pivoting)하며 특정 과제를 해결하고 성과를 이끌어내는 독자적인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는데 초점을 두고 있습니다. 출처: GE리포트코리아 공식 홈페이지 디지털 실행 조직 역량의 첫걸음, 고객 성과 달성 툴 ‘패스트웍스(FastWorks)’ GE는 제조업의 폐쇄적인 방식에서 벗어나, 고객의 요구를 빠르게 반영할 수 있는 스타트업 방식을 적용하고자 했습니다. DX가 성공하려면 기술의 변화보다 구성원들의 디지털 인지도 및 기업문화의 변화가 더 중요하기 때문이죠. 이를 위해 GE는 하드웨어 엔지니어들도 ‘패스트웍스(FastWorks)’ 툴을 이용하여 소프트웨어 업계의 ‘애자일(Agile) 개발’ 방식으로 일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패스트웍스는 조직이 더 빠르게 품질을 개선하고 낭비를 줄이는 제조업의 ‘린 식스 시그마(Lean Six Sigma)’ 원칙에 실리콘밸리 기업들의 ‘린 스타트업 문화’를 결합하여 만들어졌습니다. 고객의 목소리를 빠르게 반영하고 수정하기 위해 실현가능 최소한의 제품(Minimum Viable Products, MVP)을 지향하죠. 작게 시작하고, 짧은 사이클로 개발을 진행해, 낭비없이 효율적으로 품질을 발전시키는 것입니다.패스트웍스는 GE의 모든 사업 부분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구축(Build)-측정(Measure)-학습(Learn)의 3단계의 프로세스를 통해 소형 제품뿐 아니라 대형 발전용 가스 터빈 등 전 과정에서 고객의 니즈에 초점을 두며 개발 비용을 줄이고 효율성을 향상시키고 있습니다. 적극적인 DX 행보로 최적의 솔루션을 구축하는 GS칼텍스 앞서 살펴본 바와 같이 GE는 현장에서 생성되는 데이터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디지털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만들며, 제조기업을 넘어 소프트웨어 기업으로 새로운 도약을 시도했습니다. 패스트웍스를 통해 기업 내부의 문화도 효율적으로 바꾸었죠.GS칼텍스 기업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습니다. 공장 상황을 실시간으로 관리하며 손실을 최소화하는 ‘공장 통합 관제 시스템’과 함께, 변경사항이 발생했을 때 안전성을 미리 검증하고 가상환경에서 재현해 볼 수 있는 ‘디지털 트윈(Digital Twin)’ 인프라도 마련돼 있죠.이외에도 GS칼텍스는 클라우드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oftware-as-a-Service, Saas) 분석 플랫폼을 활용할 수 있는 산업인터넷 환경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수많은 공정 시스템 및 장비의 데이터를 취합해 가치 있는 정보를 신속하게 취득할 계획입니다.GS칼텍스는 앞으로도 급변하는 미래 환경에 끊임없이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갈 것입니다. GS칼텍스의 DX 여정과 지난 케이스 ‘토요타’의 DX 사례도 아래 글에서 더 자세히 살펴보세요! DX CASE(1) 토요타(TOYOTA), 자동차 제조 기업에서 모빌리티 기업으로 #### 제조기업의 성공적인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위해 ‘디지털 트윈’이 중요한 이유 인더스트리 4.0 혁신을 이끄는 ‘디지털 트윈’ ‘인더스트리 4.0’ 시대를 맞아 제조업계의 환경이 급격하게 변하고 있습니다. ‘인더스트리 4.0’이란 제조업과 같은 전통 산업에 IT 시스템을 결합해 생산 시설들을 네트워크화하고 제조 프로세스를 최적화하자는 뜻을 가진 새로운 패러다임인데요. 기업들이 전통적인 하드웨어 제조산업에서 소프트웨어 산업으로 변화하고, 대량생산에서 분산화된 생산 환경을 맞이하고 있기 때문에 이에 맞춰 공장 또한 ICT 융합을 통한 디지털 혁신이 필요하다는 것이죠. 즉, 이제 제조업에서도 급변하는 환경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DX(Digital Transformation,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혁신이 필수가 된 것입니다. 현재 많은 제조기업들은 디지털 환경에서 살아남기 위해 스마트 팩토리 구축을 통한 설비 자동화 운영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 중에서도 현실의 객체 및 시스템을 가상으로 구현하는 ‘디지털 트윈’이 주목받고 있는데요. 디지털 트윈 시스템은 센서를 이용하여 실시간 데이터를 취득하고, 데이터에 기반한 분석 및 시뮬레이션을 수행하여 효과적인 운영과 예측을 가능하게 해주는 획기적 시스템입니다. 한 시장조사업체에 따르면 디지털 트윈 시장은 2022년 69억 달러(약 9조 8,566억원)에서 2027년 735억 달러(약 104조 9,947억)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며, 2022년부터 2027년까지 연평균 60.6%의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합니다. 비용 절감 및 공급망 운영 개선 등 다양한 영역의 효율화에 있어 디지털 트윈이 필수화가 되다 보니, 관련 시장의 성장세 또한 가파르게 가속화되고 있는 것입니다. 품질 향상 및 생산 기간 단축을 위해 디지털 트윈을 적용한 지멘스 독일 제조 기업 ‘지멘스(Siemens)’는 공정 산업의 유연성과 효율성, 제품의 품질, 출시 기간의 단축, 보안을 중요 가치로 여기며 신규 및 기존 공장에서 디지털 엔터프라이즈를 구현하고 있는 대표적인 혁신 기업입니다. 특히 독일 남부 바이에른 주에 위치한 지멘스의 ‘암베르크 공장’은 디지털 트윈을 적용해 전 산업에 파워 엔지니어링의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산업용 제어시스템, 자동화 기술을 위한 개별 제품과 시스템 솔루션 등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삼성, LG 등 우리나라 굴지의 대기업 경영자들이 현장 방문하는 디지털 트윈 성지이기도 한 암베르크 공장은 하루 5,000만 개씩 축적되는 데이터에 기반한 디지털 트윈 기술을 바탕으로 실제 공장과 똑같은 형태의 가상 공장을 컴퓨터에 구현하였는데요. 이를 활용해 획기적으로 생산량과 품질을 향상시키고 생산 기간을 단축시키는 데 성공하였습니다. 현재 암베르크 공장에서는 1,700종 이상의 다품종 제품을 초당 1개씩, 연 1,500만 개를 생산해내고 있죠. 또한 다품종 대량생산의 고질적인 문제점은 바로 높은 불량률인데요. 지멘스는 디지털 트윈 기술을 적용한 스마트 팩토리로 1989년 설립 당시의 불량률 500dpm(분당 피해량)에서 현재 약 10dpm으로 99.9999%의 엄청난 수율을 달성하며 불량품 발생률을 현저하게 낮추는 데 성공했습니다. 이와 함께 지멘스의 조 케저(Joe Kaeser) 회장은 2014년에 디지털화를 최우선 과제로 삼는 로드맵을 발표했습니다. 공장의 생산라인에서부터 발전소, 컴퓨터단층촬영(CT), 빌딩 관리, 의료기기까지 디지털화가 미치는 영향에 주목하며 다양한 신규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고 세계 스마트 팩토리 구현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실제로 2021년도에 진행된 ‘자본 시장의 날’ 행사에서 지멘스는 연평균 10%의 디지털 비즈니스 성장을 목표로 두고 있다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 또한, 지멘스의 2021 회계연도의 디지털 매출은 56억 유로(약 7조 7,526억원)를 기록하며 디지털 비즈니스에 대한 지멘스의 야심이 허황되지 않았음을 분명하게 보여주었습니다. ‘지멘스 엑셀러레이터(Xcelerator)’ 출시 및 파트너 확장 이외에도 지멘스는 지난 6월, 고객의 디지털 성장을 위해 개방형 디지털 비즈니스 플랫폼 ‘지멘스 엑셀러레이터(Xcelerator)’를 출시했습니다. 이를 통해 지멘스는 산업/빌딩, 그리드, 모빌리티 분야 내 모든 기업 고객을 위한 디지털 전환과 가치 창출 가속화를 위해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엑셀러레이터는 고객이 쉽고 빠르게 디지털 전환을 확장할 수 있게 만들어주는 서비스 플랫폼인데요. 사물인터넷(IoT) 기반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디지털 서비스를 아우르는 포트폴리오를 제공하고 고객 및 파트너, 개발자 간의 거래가 가능한 마켓 플레이스 기능까지 포함하고 있어,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에서 높은 가치 창출이 가능한 서비스 플랫폼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지멘스 디지털 엔터프라이즈 체험 센터(KDEXc) 공식 개소 올해 6월 지멘스의 한국법인 ‘한국지멘스’는 고객의 디지털 전환 가속화를 위한 디지털 엔터프라이즈 체험 및 교류를 위한 공간인 ‘디지털 엔터프라이즈 체험 센터(KDEXc)’를 마련했습니다. 디지털 엔터프라이즈 체험 센터에서는 디지털 엔터프라이즈 개요, 공정 산업, 이산 산업, 산업의 미래, 파트너존·제품 하이라이트 5개 체험 공간에서 지멘스 기술 교육을 수강하거나 제품을 실제로 테스트하고 시연해 볼 수 있습니다. 지멘스는 한국 이외에도 독일, 싱가포르, 중국 등 세계 31개의 디지털 엔터프라이즈 체험 센터를 운영하며 고객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고 있는데요. 열린 공간에서 산업체, 대학, 교육기관 등의 여러 파트너와 함께 서로 아이디어를 교환하고 새로운 컨셉을 연구하며 디지털 전환에 대한 고민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디지털 트윈으로 최적화된 시스템을 구축한 GS칼텍스 GS칼텍스 또한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에 맞춰 2022년을 딥 트랜스포메이션 실행 원년으로 선포하고, 비즈니스 디지털 영역에서 이를 강도 높게 추진 중입니다. 일례로 GS칼텍스는 현재 지멘스와 마찬가지로 실제 공장과 똑같이 구현한 가상 공장을 구축하는 등 디지털 트윈에 집중하고 있는데요. 가상 공장을 통해 위험을 예측하고 최적의 운영 방안을 검토하며 공장의 운영상 효율을 개선할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생산 시설 내 수많은 설비 운영 상황을 실시간으로 통합 모니터링하고, 원료 입고부터 제품 출하까지 각 단계별 손실을 최소화하며 최적화된 생산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전방위적으로 DX를 실현하며 시대의 흐름에 발맞추어 변화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GS칼텍스는 전사적인 DX 활동을 통해 급변하는 환경에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하고, 기업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 제페토 ‘에너지플러스 에코’ 캠핑 숲 페스티벌을 소개합니다! GS칼텍스, 메타버스에 숲을 만들다 선선한 바람이 부는 가을을 맞아 GS칼텍스의 제페토 미래주유소 <에너지플러스 허브(energy plus hub) 월드>가 새단장을 했습니다! 아름다운 단풍이 가득한 ‘에너지플러스 에코 숲’이 새롭게 만들어졌고, 한강을 끼고 드라이브를 즐길 수 있는 ‘드라이빙 존’이 대폭 업그레이드 되었죠.GS칼텍스는 지속 가능한 삶의 터전을 만들어가는 에너지 전문기업으로서 환경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한 활동 중 하나로 2020년부터 <지구를 위한 탄소 다이어트>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고객 일상 속 탄소 배출 저감 활동을 장려하고, 실천에 동참한 인원만큼 GS칼텍스가 묘목을 기부하는 이 캠페인은, 지금까지 총 3,402명의 참여자와 함께하며 묘목 2,796그루를 기부한 바 있습니다. 이번 제페토 ‘에너지플러스 에코 숲’은 GS칼텍스 임직원과 고객이 함께 조성한 상암동 노을공원 숲을 메타버스로 구현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 깊습니다. 함께 즐기는 축제, ‘에너지플러스 에코’ 캠핑 숲 페스티벌! 월드 내 에너지플러스 에코 숲을 조성하면서, GS칼텍스는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메타버스 페스티벌도 함께 구상했습니다. 고민 끝에 탄생한 행사가 바로 <‘에너지플러스 에코’ 캠핑 숲 페스티벌>입니다. 3일에 걸쳐 진행된 이번 페스티벌에는 팬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참여형 콘텐츠가 마련됐는데요. 제페토 유명 크리에이터들과 함께 하는 환경 즉흥극부터, 펭군과 함께 달리는 미래주유소 드라이빙 게임, 재미와 상식을 모두 담은 라이브 퀴즈쇼, 그리고 음악으로 하나 되는 캠핑 숲 콘서트까지, 풍성한 콘텐츠로 무려 3,000여 명의 참여를 이끌어낼 수 있었습니다. 가을 단풍만큼이나 뜨거웠던 이번 페스티벌 현장! 사진과 영상으로 담아봤습니다. 🌎 환경 즉흥극 “펭군 가족이 되어, 환경을 파괴하는 에너지 도둑을 잡아라!”20일(목)에는 동화극 진행자 ‘NUO’님의 음성 낭독에 맞춰 환경 즉흥극이 진행됐습니다. 참여자들이 펭군의 가족이 되어, 환경을 파괴하는 에너지 도둑을 잡기 위해 함께 머리를 맞댔습니다. 단순히 감상에 그치는 연극이 아닌, 팬들과 함께 만드는 즉흥극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큰 콘텐츠였습니다.미래주유소에서 맞닥뜨린 에너지 도둑! 한강공원까지 쫓아가, 다함께 힘을 합친 덕에 마침내 도둑을 잡는 데 성공했습니다. 팬들이 직접 펭군 가족 역할을 하며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해 협력하고, 에너지 보호의 중요성을 체험해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 미래주유소 드라이빙 게임 “펭군과 함께하는 시원한 레이싱 대결!”21(금), 22(토) 저녁 8시에는 주유소 앞에서 캠핑장까지 미래주유소 전체를 돌며 레이싱을 펼치는 ‘드라이빙 게임’이 진행됐습니다. 토요일에는 깜짝 손님이 등장해 이목을 끌었는데요. 현대자동차 공식 계정(hyundai friend)이 게임에 참여해 펭군과 함께 뜨거운 레이스를 펼쳤죠! ❔ 라이브 퀴즈쇼 “신나는 퀴즈로 환경 상식까지!”21(금) 저녁 9시에는 ‘거북도사’님의 진행으로 라이브 퀴즈쇼가 진행됐습니다. 신나는 음악 퀴즈는 물론, 환경 관련 문제를 출제하는 ‘그린 퀴즈’로 팬들에게 쉽고 재미있게 환경 상식을 전달했죠. 정답을 향한 참여자들의 열정에 현장 분위기 덩달아 UP UP! 🎙 캠핑 숲 콘서트 “제페토 인기 가수의 LIVE 공연!”22일(토), 페스티벌의 대미를 장식할 콘텐츠로 ‘캠핑 숲 콘서트’가 개최됐습니다. 제페토 인기 가수 ‘시원한초코케이크’님의 라이브 공연이 2시간 넘게 진행됐죠. 신나는 팝송부터 감성 R&B까지, 장르를 넘나드는 시원한초코케이크님의 매력적인 보이스가 가을 캠핑 감성과 어우러지며 팬들의 환호를 이끌어냈습니다. 드라이빙 게임에 참여했던 현대자동차 공식 계정(hyundai friend)이 함께 콘서트를 즐기는 모습도 볼 수 있었습니다. 3,000여 명의 팬들과 함께한 ‘에너지플러스 에코’ 캠핑 숲 페스티벌! 뜨거운 열기 속 활발한 소통이 느껴지셨나요? GS칼텍스 제페토 ‘energy plus hub’ 월드는 앞으로도 꾸준한 업데이트와 함께,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로 팬 여러분을 만나려 합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리며, 다음엔 더 즐거운 행사와 풍성한 콘텐츠로 메타버스에서 만나요! energy plus hub 미래주유소 놀러가기! #### 조금씩 내려놓기 사춘기가 될수록 비밀이 많아지는 우리 아이, 때로는 뒤에서 든든히 바라봐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그러면 아이는 어느새 조금씩 자신의 이야기를 털어놓게 될 거예요.부모와 아이의 마음이 만나는 시간, 마음톡톡입니다. 본 콘텐츠는 GS칼텍스와 굿네이버스, EBS육아학교 맘터가 함께 발간한 「부모+아이 마음톡톡」 에서 발췌하였습니다. #### 조직 내 심리적 안전감 높이기 1. 조직 내 심리적 안전감이란? 하버드 경영대학원 종신교수인 에이미 에드먼드슨은 그의 저서 <두려움 없는 조직> 에서 ‘심리적 안전감’이란 구성원이 업무와 관련해 그 어떤 의견을 제기해도 벌을 받거나 보복을 당하지 않을 거라고 믿는 조직 환경이라고 정의하였다. 현재의 경영환경을 변동적(Volatility)이고 불확실(Uncertainty)하고, 복잡(Complexity)하며, 모호한(Ambiguity) 시대, 이른 바 VUCA로 표현한다. 빠르게 복잡하게 변화하는 경영환경은 상호 협업하여 일하는 확률을 과거에 비해 월등히 요구하고 있다.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The Harvard Business Review) 연구에 따르면 지난 20년 동안 매니저와 구성원이 협업 활동에 소비하는 시간이 50% 이상 증가했으며 많은 기업의 구성원들은 하루의 25%는 동료와의 업무적인 소통에 소비한다고 발표했다. 협업을 위해 수행하는 회의, 워크숍, 1 on 1 미팅, 수시 피드백과 코칭 등은 조직 성과와 혁신 활동의 핵심이다. 성공적인 혁신과 성과 창출을 위해서는 구성원들이 마음 놓고 자신의 생각을 펼치고 소신껏 발언하고 위험을 감수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어야 한다. 이와 같은 조직 풍토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무엇보다 필요한 요건으로 심리적 안전감으로 꼽는다. 구글은 2012년부터 4년간 180여개의 생산성 높은 고성과팀을 연구하여 공통적인 5가지 특성을 도출했다. 첫 번째로 심리적 안전감이 우선적으로 구축되어야 나머지 4개 특성이 진행된다는 점을 제시하였다. 2. 심리적 안전감이 조직에 끼치는 영향 한국의 직장인 행복도 조사(한국노동연구원, 2020)에서 9,371개 기업, 72,109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서 심리적 안전감이 구성원 행복(직무만족도)에 18.1%의 영향력을 미친다고 발표했다. 심리적 안전감이 확보된 직장 환경에서 대인 간 신뢰와 상호 존중이 확보된다. 또한, 팀 구성원은 자유롭게 표현하고 상호 협력하며 위험을 감수하고 신속한 혁신을 구현할 수 있다. 대다수 조직 구성원은 심리적 안전감이 확보되는 환경을 전적으로 요구한다. 심리적 안전감이 높을 경우에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안하거나 실수를 하더라도 안전하다고 느끼며 구성원들의 발언이 촉진되고, 학습조직이 활성화되며 조직 성과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된다. 반대로, 심리적 안전감이 낮을 경우에는 실수나 실패에 대한 불안감과 두려움으로 인해 개인과 조직 역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없게 된다. 게다가 도전적인 경험을 통한 개인 성장과 조직 성과달성도 어려움을 겪게 될 것이다. 특히 MZ 세대가 직장의 주요 구성원으로 자리잡는 요즘은 조직 내 심리적 안전감이 우선적으로 확보되어야 한다. 그로 인해 개성이 넘치고 창의적인 신세대 구성원들이 그들의 꿈을 조직 내에서 펼치고 소속감을 높일 수 있을 것이다. 3. 심리적 안전감 구축을 위한 조직 풍토 CCL(Center for Creative Leadership) 최고 운영 책임자인 데이빗 알트만(David Altman)은 심리적 안전감은 조직의 풍토와 문화로 나타난다고 말한다. 그는 거대한 조직문화의 변화는 압도적으로 느껴질 수 있지만 실제 변화는 작은 단계 형태로 이루어진다고 제언한다. 대다수의 사람들은 매일 1%의 목표가 향상된다고 보며 리더와 구성원들에게 심리적 안전감 구축을 위해 매일 1%를 할애할 의향이 있는지 질문하는 것에서 시작하라고 조언한다. 조직 구성원들은 연말이 되면 적어도 30배 이상 향상될 거라 자신했다. 다음 질문을 통해 우리 조직의 심리적 안전감 풍토를 점검해 보자. 불합리한 프로세스에 대한 우려 사항을 어떻게 전달할 수 있는가? 우리 조직은 실패나 나쁜 소식에 어떻게 대응하는가? 갈등을 관리하기 위한 조직 규범은 무엇인가? 공식화되지않은창의적이고 즉시 사용 가능한 아이디어를 기꺼이 받아 들여지는가?아니면 실증된 아이디어만을 원하는가? 모두의 의견이 동등하게 귀중하며 어떤 의사도 버려지지 않고 두려움 없이 반영될 때, 조직 집단 창의성과 협업 역량이 강화되어 조직 성과에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이다. 4. 조직 내 심리적 안전감 강화 구성원이 스스럼없이 도움을 요청하고 비공식적인 제안을 늘리고 부정적인 예측 결과에 대해서도 두려움 없이 말하도록 조직 풍토를 만드는 데는 전적으로 리더 역할이 중요하다. McKinsey 설문 조사에 따르면 소수 리더들만 심리적 안전감을 구축하는 행동을 보여준다고 발표했다. 연구는 심리적 안전감 구축을 위한 비결로 긍정적인 팀 분위기 구축하고 긍정 마인드셋과 행동을 구축해야 한다고 보고한다. 해당 연구는 권위적인 리더십보다는 지지적이고 협의적인 리더십 발휘를 통해 심리적 안전감이 구축된 팀 분위기를 형성할 수 있다고 발표하였다. 리더는 학습, 개선, 혁신을 위한 회의 과정에서 구성원들을 지지하고 협의하는 행동을 강화하는 행동을 제시하고 있다. 설문에 응답한 36%는 상황적 겸손함(situational humility)을 갖는 것이 중요하고 제시하였다. 지금의 VUCA 환경에서 리더도 잘못될 수 있다는 적절한 겸손함이 없으면 현실성이 떨어지는 사람으로 간주될 수 있다. 리더의 상황에 따른 겸손함은 구성원들에게 진실된 호기심과 관심, 집중을 요구하게 만든다. 이를 통해 구성원들이 현상이 어떤 의미를 지닌 것인지를 알게 되고 일의 중요성을 인지하며 참여하게 된다는 것이다. 브레네 브라운(Brene Brown)의 저서 <리더의 용기>에서 리더는 때때로 본인의 취약성을 들어낼 용기가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왜냐하면 리더가 진솔하게 취약성을 들어낼 때 서로의 부족함을 채워 완전한 팀으로 발전할 수 있기 때문이다. 리더의 취약성은 리더와 구성원 간 감정적인 교류가 형성되어 상호 신뢰를 높이고 심리적으로 안전한 환경을 구축하는 도움이 된다. 그렇다면 어떻게 구성원이 스스럼없이 말하도록 동기부여 할 수 있을까? 첫째, 조직 내 일하는 방식(WAY)에 심리적 안전감을 매칭하는 것이다. 리더는 팀 문화를 형성하는 가장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지만 심리적으로 안전한 환경에 기여하는 것은 각 팀원의 몫이기도 하다. 팀의 일하는 방식을 규정함으로써 더 수월하게 조직 내 심리적 안전감을 확보할 수 있게 된다. 인텔의 엔디 그로브(Andy Grove)는 최고 경영자 시절 인텔의 4가지 일하는 방식 을 구축하였다. 4가지 일하는 방식은 효과적인 회의, 체계적 문제해결, 합리적 의사결정, 건설적 대립이다. 이 가운데 건설적 대립 문화는 심리적 안전감을 구축하는 조직 풍토 조성에 도움이 될 것이다. 건설적 대립(constructive Confrontive)이란 소란스럽고, 불쾌하고, 버릇없이 구는 것을 의미하지 않으며, 비난하기 위한 것은 아니다. 그 본질은 비즈니스다운 방식으로 말함으로써 문제를 공략하는 것이다. 우리 회사는 건설적 대립이 가능한 회사인가? 어떻게 하면 건설적 대립과 같은 조직 풍토를 구축할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한 검토가 요구된다. 건설적 대립 등의 일하는 방식을 재 검토함으로써 심리적 안전감이 확보된 풍토가 조성되고 협업과 집단창의성이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다. 둘째, 성과관리 시스템이 직원들에게 동기를 부여로 작동해야 한다. 성과관리가 목표설정(Plan), 실행(Do), 평가(See)로 전개될 때 당연히 투명하고 공정하게 진행되어야 한다. 다수의 조직이 성과관리 시스템 보다는 과정관리(Feedback) 중요성을 강조한다. 구성원의 성과 향상을 위해 필요한 수시 피드백, 코칭, 배움의 기회를 공정하게 제대로 제공하는 것이 급선무이다. 성과와 관련하여 구성원들이 부담감 없이 의견을 표출하게 동기부여하는 것이 중요하다. 지금의 구성원들은 리더들에게 매니저에서 코치로의 전환을 요구하고 있다. 탁월한 코치가 되기 위해서 첫 번째 전제 조건이 심리적 안전감이 구축일 것이다. 셋째, 생산적인 대화 및 토론 촉진 문화를 구축해야 한다. 회의 시 리더 또는 진행자(Facilitator)는 심리적 안전감 구축을 위해 다음 요건들을 검토해야 한다. 진행자는 개방적이고 강력한 질문을 하고 적극적인 경청을 하는가? 실수는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임을 인식하면서 실패를 공유하는 것에 동의하는가? 모든 참가자는 솔직하게 동등하게 말할 수 있고 모두는 수용하는가? 서로 도움을 요청하고 요청 시 자유롭게 도움을 주고받는가? 모든 참가자의 전문성을 받아들이고 인정하는가? 발표자의 자아 감각을 강화하는 격려와 감사 표현을 하는가? 참가한 구성원 상호 간 신뢰가 구축될 때 그들은 위험을 감수하거나 도움을 요청하거나 실수를 인정할 수 있게 된다. 진행 시 향상된 대화 기술을 발휘하여 보다 강력하고 역동적이며 심리적으로 안전한 토의 및 토론 문화를 구축할 수 있다. 결론적으로, 리더는 모든 구성원들이 발언에 대한 거부감을 걱정하지 않는 안전한 분위기를 만들어 주어야 한다. 그로 인해 위험 감수 문화가 정착될 뿐만 아니라 팀 구성원도 변화에 더 적응할 수 있게 된다. 이를 통해 조직 구성원들은 도전과 기회를 포착하고 더 나은 직장으로 만드는 데 필요한 자신의 역할을 인식할 것이다. #### 조직문화를 바꾸는 강력한 힘, 애자일(Agile)에 대하여 애자일(Agile) 방법론의 탄생 ‘기민한’, ‘민첩성’의 사전적 의미를 지닌 애자일(Agile)은 몇 년 전부터 지속적으로 화두되고 있는 경영 트렌드 중 하나이자, 유연한 조직 문화를 만들기 위한 하나의 방법론입니다. 애자일은 ‘고객 중심’이라는 가치를 중요시하며, 심플한 계획과 급변하는 상황에 대한 유연하고 빠른 대처를 기본으로 하고 있는데요. 방대하지는 않되 주기가 일정한 계획을 세우며 고객으로부터 지속적인 피드백을 검토하고 반영하는 과정을 반복하며 개발을 해나가는 과정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애자일이라는 개념이 처음부터 경영이나 조직 문화와 연관이 있는 것은 아니었는데요. 애자일은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방법론 중 하나에서 탄생했습니다. 1990년대 초 미국에서 전통적인 소프트웨어 개발 방식인 ‘워터폴(Waterfall) 방식’에 대해 많은 소프트웨어 개발자가 반발하는 사건이 계기가 되어, 해당 방식의 대안책으로 개발된 것이 바로 애자일 프로세스(Agile Process)였습니다. 기존의 워터폴은 폭포수 모델을 중심으로 계획과 예측에 기반한 방식을 고수했고, 이러한 과정에는 엄격한 통제가 핵심이었기 때문에 개발의 자체에 집중하기보다는 계획을 세우고 실천하는 데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 했습니다. 당시 하나의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데 무려 10년의 시간이 소요되었다고 하니, 개발의 속도가 더딘 것은 물론이고 시간의 낭비와 비효율성 때문에 개발자들의 의욕은 저하될 수밖에 없었습니다. 이러한 방식을 타파하고자 2001년 2월 21일 실리콘밸리 소프트웨어 개발자 17명이 모여 ‘애자일 연합’을 발표하게 됩니다. 이것이 애자일 방법론의 시초가 되었고, 이후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등 실리콘밸리의 기업들을 중심으로 애자일을 도입하는 추세는 전세계적으로 확산되었습니다. 조직을 애자일하게 운영해야 하는 이유 애자일 방법론의 탄생 과정은 우리가 왜 조직 문화에 왜 애자일을 적용해야 하는지 그 필요성과도 많이 닮아있습니다. 조직을 애자일하게 운영한다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요? 애자일의 본질은 수직적인 조직 구조, 피라미드식 직급 체계와 같은 구조적 통제에서 벗어나 ‘일’ 자체에 초점을 맞추는 것에서부터 시작됩니다. 개개인의 역량과 오너십이 중요시되며 자연스럽게 수평적인 조직 구조가 형성이 되고, 이로 인해 기존 조직의 형태적인 부분은 허물어지고 업무적 자율성은 높아지게 됩니다. 애자일 조직 문화에서는 무엇보다도 효율성을 중시하기 때문에, 불필요한 의사결정 과정은 최소화하고 고객의 반응을 즉각 반영하여 실행에 옮길 수 있는 업무 방식을 선호합니다. 또한 과거의 선행 사례나 성공 경험에 머물지 않고, 실패를 두려워하거나 위험 부담으로 인식하기 보다는 그 과정에서의 배움을 장려하고 있는데요. 이 과정에서 조직원들이 성공과 실패를 직접 경험해보며 주어진 과제를 해결해나가는 것에 중심을 두고 있습니다. 애자일의 성공적 도입은 조직에게 있어 고객의 필요에 기민하게 대응하고 비즈니스에 빠르게 반영함으로써 새로운 사업적 혁신을 수립하고 이뤄나가는 데 큰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2010년대 이후 국내에도 애자일이 도입되어, 빠른 업무 추진력이 필수적인 국내 스타트업과 IT 기업들을 중심으로 적용되어 왔으며 최근 들어 제조업, 금융업, 에너지 기업 등 각종 산업 분야에 애자일을 도입하자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애자일을 성공적으로 도입하기 위한 방법 물론 애자일하려는 노력에 성공하는 사례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애자일로 인한 변화에서 겪는 어려움이나 간극도 분명 존재할 것이며, 적절하게 도입하지 못한 사례도 적지 않습니다. 많은 기업이 애자일의 도입에 실패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근본적으로는, 애자일 개념에 대한 이해 부족을 원인으로 볼 수 있습니다. 애자일에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적용해보려 여러 시도를 하지만, 애자일의 원리에 대해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막연하게 프로세스적인 측면으로만 접근했다가 적합한 방식으로 적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대다수입니다. 애자일을 성공적으로 적용하고 안착하기 위해서는 우선, 우리의 조직 문화와 비즈니스에 애자일이 적합한가? 라는 근본적 질문에서 시작해야 합니다. 애자일을 다른 기업들이 다 하고 있고, 화제로 떠오른다고 해서 무조건 적용하려 한다면 실패의 확률도 커질 것입니다. 애자일을 통해 이뤄낼 것, 조직 문화 내에서 변화시키고 싶은 것 등 명확한 목적을 가지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애자일에 대한 허상을 버리는 것이 필요한데, 여기서 말하는 ‘허상’이란 다음과 같은 것들입니다. 애자일을 도입한다고 무작정 생산성이 높아지는 것도 아니고, 수평적인 조직 문화가 만들어지는 데에도 시간과 여러 이해관계의 조율이 필요합니다. 애자일은 반짝 하는 마법이 아니기에, 실행 기간을 충분하게 두고 어떻게 변화하고 적응해나가는지 지켜보며 자발적으로 조직 문화에 녹아들 수 있도록 하는 노력이 필요할 것입니다. 디지털 전환, 그리고 애자일의 미래 새로운 기술과 변화에 빠르게 적응하고 발전하는 조직을 설계해내려면, 무엇보다도 기존의 방식에서 탈피할 수 있는 미래적 사고를 해야합니다. 다가올 미래의 변화에 대비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뤄내기 위한 새로운 조직 운영 방식에 대한 고민은 필수적입니다. 디지털 전환의 본질적 목표는 기술과 데이터를 적극 활용하여 새로운 가치를 발견해내는 것이기에, 새로운 기술이 실현될수록 디지털 시대의는 더욱 빠른 속도로 가속화됩니다. 그에 따라 비즈니스의 변화에 민첩하고 기민하게 대응하는 것이 필수 생존 전략으로 여겨지고 있는데요.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조직 문화의 혁신을 위한 애자일의 필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강조되고 있는 시점입니다. 조직 문화는 조직의 생명을 좌우한다는 말이 과하지 않을 정도로, 조직의 가치관을 정립하고 프로젝트의 성공 여부를 좌지우지할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새로운 가치를 도입한 조직 문화로 변모해 나가는 과정에서 주의할 점은 무엇보다도 근본을 잃지 않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단순히 성공 기업의 사례만을 벤치마킹하지 않도록, 애자일을 위한 애자일 조직 문화가 되지 않도록, ‘고객 중심’의 가치를 지켜 나간다면 디지털 전환의 시대에 발맞춰 성공적인 혁신을 이뤄낼 수 있을 것입니다. 함께 보면 좋은 글 GS칼텍스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X) 살펴보기 (1) Digital Scorpions로 이뤄낼 혁신 불확실한 경영환경, ‘애자일(Agile)’이 답이다 상향식 애자일과 하향식 애자일의 조화로 완성되는 애자일 트랜스포메이션 #### 조직의 성장은 어디에서 오는가? – 실패에서 배우는 성공 포인트 ‘실패학’이란, 개인이나 조직이 설정한 목표를 달성하지 못했을 때 그 원인과 배경을 분석해서 새로운 성공법칙을 발견하는 학문입니다. 따라서 실패학이란 성공을 목표로 실패를 연구하는 학문인 셈입니다. 경영의 실패는 외부환경과의 소통부재 때문 변화에 적응하지 못하고 기존사업(필름)을 고수하다 실패를 겪은 이스트먼 코닥의 사례 제일 먼저 실패 요인에 대한 철저한 분석이 선행돼야 합니다. 국내외 대표적인 실패분석 연구들을 살펴보면 공통적으로 4가지 범주의 실패 요인이 도출됩니다. 첫 번째는 사회나 경영환경은 개인이나 조직에게 변화를 요구하고 있는데, 기존사업을 고수하면서 변화에 저항하는 경우입니다. 이스트먼 코닥(Eastman Kodak)은 1981년도에 디지털카메라가 100년 전통의 필름, 종이, 화학약품사업에 심각한 위협이 될 것을 알고 있었지만, 변화에 성공하지 못했습니다.오히려 기존사업 확대에 디지털기술을 역이용할 수 있다는 판단에 기존사업에 대한 대규모 투자를 단행했죠. 이는 필름을 이용하는 디지털카메라를 생산하는 전략으로 이어졌고, 2012년 1월 파산보호를 신청하기에 이릅니다.두 번째는 M&A나 신규사업 등 무리한 확장전략을 추구하는 경우입니다. 이는 일시적으로 성공을 거둔 개인이나 기업에서 흔히 나타나는 현상으로 역량을 넘어서는 전략적 자원배치로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 무리한 인수합병의 사례로 1989년 소니(Sony)의 컬럼비아픽처스(Columbia Pictures) 인수를 들 수 있습니다. 베타맥스(Betamax) VCR과 컴팩트 디스크(compack disk) 실패사례를 경험한 소니는 소프트웨어가 하드웨어 성공에 핵심이라는 것을 뒤늦게 인식합니다. 하지만 컬럼비아픽처스는 시장을 지배할 만큼의 지배적인 소프트웨어도 아니었고, 전혀 다른 산업 진출로 인한 경영관리상의 어려움을 겪게 되죠. 결국, 소니는 32억 달러의 손실회수불능을 공표하는 것으로 막을 내렸습니다. 무리한 M&A 시도로 큰 실패를 겪은 소니의 사례 세 번째는 성공한 기술이나 혁신을 맹신하는 기술기업에서 자주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특정 기술이나 기존의 핵심경쟁력을 통해 위기를 극복하려는 편협한 전략이 실패를 초래하는 경우인데요. 가장 큰 기술전략의 실패는 모토로라(Motorola)가 시작한 이리듐 위성전화 사업입니다.위성을 통해 전 세계 어디에서나 통화할 수 있다는 당시로써는 획기적인 아이디어는 1998년에 구현됐습니다. 개발비만 무려 50억 달러가 투입됐지만, 서비스를 시작한 지 1년도 채 되지 않아 부도가 났습니다. 지상파 휴대전화의 기술발전과 확산속도를 예상하지 못한 우를 범한 것이 문제였습니다. 이리듐의 사례는 기술에 정통한 기업마저도 신기술의 가능성을 평가할 때 엄청난 실수를 저지를 수 있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교훈을 제공합니다.마지막 실패 요인은 경쟁자나 소비자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는 경우입니다. 마케팅적 요인이라고도 할 수 있는데, 복잡한 경영환경으로 인해 경쟁자나 소비자가 변화했거나 잠재돼 있어 예측하지 못하는 때를 말합니다. 경쟁사를 잘못 분석해서 큰 피해를 입은 기업으로는 1980년대 제너럴모터스(General Motors)를 들 수 있습니다.문제는 잘못된 가설, 즉 사람을 기계로 대체하면 일본기업을 물리칠 수 있다는 생각이었습니다. 그러나 도요타(Toyota)를 포함한 일본 자동차 회사들의 생산체계의 경쟁력은 낭비 없고 간결한 제조기술이었습니다. 저비용 생산의 핵심적인 성공 요인을 파악하지 못한 제너럴모터스는 자동화를 위해 450억 달러를 투자했으나 생산성은 오히려 뒤처지는 결과를 초래했습니다. 잘못된 경쟁사 분석으로 공장의 무리한 기계화를 진행하며 큰 실패를 겪은 제너럴모터스의 사례 이러한 4가지 실패 요인에서 우리는 기업이 외부환경과의 소통이나 교류 없이 시야를 내부로 향할 때 실패를 경험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즉 변화에 저항하거나 변화를 제대로 읽지 못해서 특정부분에 집중하거나 잘못된 전략을 추구하면 조직이나 개인이 어려움을 겪고 궁극적으로 파국에 이를 수도 있다는 말입니다.하지만 유의해야 할 점도 있습니다. 이러한 4가지 실패요인이 반드시 실패로 직결된다는 말은 아닙니다. 적합한 환경과 적절한 조직이 결합되면 상당한 성공을 이루기도 합니다. 실패와 성공은 종이 한 장 차이라는 말이 있듯이 말이죠. 하지만 다양한 실패연구에서 지적하고 있는 것은 이런 요인들이 모두 위험지대에 놓여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이러한 요인을 발견한다면,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다시금 살펴보고 파국에 이르기 전에 준비태세를 사전에 갖춰야 합니다. 조직차원의 실패경영 틀이 필요 이러한 실패 요인들을 극복하고, 실패를 자산화해서 올바르게 경영하기 위해서는 개인차원을 넘어 조직차원의 실패경영을 시작해야 합니다. 실패경영은 실패를 발견하고, 용인하고, 자산화하며, 극복하기 위해 조직의 개방성, 문화, 시스템과 역량을 보유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실패경영을 위해서는 먼저 열린 조직을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실패를 용인하는 조직문화가 구축돼야 실패를 가장 빠른 시간 안에 발견해서 조직이나 개인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실패를 발견했을 때, 그것을 극복하기 위한 개방적인 문화나 시스템을 지닌 열린 조직이 되어야 합니다.다음으로는 실패를 자산화할 수 있는 내부시스템을 구축해야 합니다. 이러한 내부시스템은 ‘실패재발방지시스템’이라고 칭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는 실패를 빨리 발견하고 이를 분석하여 다른 부서에까지 파급시킬 수 있는 실패매뉴얼이 포함돼야 합니다. 나아가 실패데이터베이스 구축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실패의 교훈을 참고할 수 있어야 할 것입니다.하지만 실패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 때문에 자발적으로 매뉴얼이나 데이터베이스가 전파되기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따라서 실패공모전이나 시상식 등 실패를 노출시킬 수 있는 이벤트의 정기적인 개최가 뒤따라야 할 것입니다. 자산화된 실패사례를 조직 내에 잘 전파하기 위해서는 스토리텔링 기법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실패를 자산화해서 궁극적으로 성공에 이른 사례를 이야기로 만들어 전파해 봅시다. 구성원들은 객관적이고 딱딱한 사실보다는 감성을 담은 이야기에 훨씬 더 적극적인 반응을 보일 것입니다. 실패에 대한 인식을 바꾸어 줄 스토리텔링으로 조직 구성원들의 실패에 대한 생각을 바꾸어 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마지막으로는 실패를 극복할 수 있는 조직의 역량을 갖추는 것이 중요합니다. 실패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기업의 회복역량(resilient competence)이 확보되어야 하는데 불확실성이 높고 위기가 일상화된 현대 경영환경에서는 이 회복역량의 확보가 기업의 생존에 가장 중요한 요소로 부각되고 있습니다. 단순한 기능적 차원에서 접근해서는 안 되며 전사 차원에서 부각시키고 육성해야 한다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실패학의 연구대상인 실패는 상당히 흔한 현상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쉽게 드러나지 않는 이유는 실패를 이야기하는 것 자체가 고통스럽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러나 잠시의 고통을 잊기 위해 진통제를 계속 복용할 수는 없듯이 이제는 막연한 성공의 진통제를 과감히 끊고 실패를 극복할 수 있는 제대로 된 처방을 통해 확실한 성공에 한 발짝 더 다가서야 할 것입니다.※ 본 글은 필자의 개인적 견해이며 GS칼텍스의 공식입장은 아닙니다. #### 종이 한 장이 가볍지 않다고? 일상 속 종이 절약법 어느덧 한 해를 마무리하는 연말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새해를 기다리며 연말 맞이 대청소를 하다 보면 한 해 동안 열심히 공부했던 문제집들부터 지금은 보지 않는 책들까지 많은 양의 종이류들이 곳곳에서 쏟아져 나오는데요. 일상 속에서 생각보다 많은 양의 종이를 사용하고 있었다는 사실에 한 번, 재활용이 가능한 종이류가 많지 않다는 사실에 한 번 더 깜짝 놀라는 분들도 많으실 겁니다. 그래서 오늘 GS칼텍스가 일상 속 종이 절약법을 소개하려고 하는데요. 지금 함께 알아볼까요? 1년간 생존을 위해 필요한 물은 730L지만, 1년간 매일 1장의 종이 사용 시 3,650L의 물을 소비한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A4용지 1장을 만들기 위해서는 10L의 물이 필요하며, 2.88g의 탄소가 발생되는데요.또한 일상 속에서 흔히 사용하는 A4용지 네 박스, 1만 장의 종이를 만들려면 30년생 원목 1그루가 필요합니다.2019년 GS칼텍스 본사에서 사용한 A4용지는 325만 장입니다.( A4용지 325만 장=물 3,250만L=국제 규격 25M 수영장 10.4개=이산화탄소 9,360t=1ha 면적 탄소상쇄 숲 1,376개=30년생 원목 325그루 )즉, A4용지 325만 장으로 인해 발생하는 환경 오염을 상쇄하기 위해서는 30년생 원목 325그루가 필요한데요. 종이 한 장의 무게는 무척 가볍지만, 환경을 생각하면 결코 가볍게 쓸 수 없겠죠? 지금부터 일상에서 실천 가능한 종이 절약법 4가지를 소개할게요. 일상 속 종이 절약법 4가지 하나, 인쇄 줄이기 인쇄가 꼭 필요한 문서가 아니라면 모니터로 확인하고 인쇄는 생략해주세요. 미리보기 후 여백 및 페이지 설정으로 최적화된 인쇄하고 가급적 면당 여러페이지 인쇄나 양면인쇄 사용해주세요. 둘, 우편물 온라인으로 받기 고지서, 소식지 등은 전자우편물로 변경해주세요. 이산화탄소 배출 뿐 아니라 제작비나 우편료 등도 줄일 수 있어요. 셋, 종이 재활용하기 이면지를 사용해주세요. 이면지를 모았다가 메모지로 활용해도 좋습니다. 또한, 아무것도 묻지 않은 서류봉투는 주소만 스티커로 붙여 재사용해주세요. 해가 지난 달력이나, 더 이상 사용할 수 없는 인쇄물들도 재활용이 가능한데요. 탁상달력은 안내판으로, 파쇄지는 택배 충전재로 재활용 할 수 있습니다. 넷, 에코폰트 사용하기 ‘나눔글꼴’, ‘나눔고딕’ 등의 에코폰트를 사용하면 잉크를 최대 30%까지 줄일 수 있습니다. 그만큼 잉크 카트리지 소비도 줄일 수 있으니 더 좋겠죠? 지금까지 GS칼텍스와 함께 일상 속 종이 절약법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오늘부터 함께 실천해 보는 건 어떨까요? 우리의 생활 속 작은 실천이 모여 함께 살아가는 푸른 지구를 만듭니다. 에너지 절약하기에 동참하고 지구를 위한 탄소 다이어트에 여러분의 힘을 더해주세요. 지구를 위한 탄소 다이어트는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와 이벤트로 이어질 예정입니다. 에너지 넘치는 지구를 위한 탄소 다이어트 소식 많이 기대해주세요! 함께 보면 좋은 글 참여하면 묘목이 기부되는 일상 속 탄소 다이어트 캠페인, 오늘 함께 시작하세요! 분리수거 제대로 안하면 땡! 올바른 분리수거 방법 일상 속 일회용품을 줄이는 습관 환경을 지키는 운전습관, 에코 드라이브 #### 주요 사업, 콘텐츠, 키워드로 돌아보는 2024년 GS칼텍스 2024년 GS칼텍스의 Deep Transformation Journey 1. Green Transformation: 지속가능한 녹색성장으로의 전환 GS칼텍스는 기존 사업 영역에서 탄소 저감을 위해 노력하는 동시에 유기물을 생물학적 공정을 통해 다양한 에너지·화학 제품의 소재로 전환하는 ‘화이트바이오’ 사업을 본격화했고, 수소/CCUS 사업, 폐플라스틱의 물리적 재활용/화학적 재활용을 통해 저탄소 신사업을 확장하며 ‘그린 트랜스포메이션(Green Transformation)’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지난 4월 GS칼텍스는 한국화학연구원과 CCU 사업 협력 및 전략적 제휴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습니다. 사업장에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를 포집하고 화학적·생물학적·광물화 전환 기술을 이용해 탄소화합물을 생산하는 이산화탄소 포집 활용(CCU) 기술력 확보에 추진력을 더했습니다. 또한, 7월에는 CO₂ 폴리올 개발 기술 확보 소식을 전했습니다. 폴리올은 침대 매트리스 폼 등에 사용되는 핵심 원료로, GS칼텍스는 개발 공정 중 발생한 이산화탄소를 이용해 기존 제품보다 경도가 30% 가량 우수한 CO₂ 폴리올 개발 기술을 확보했습니다. 개발 과정에서는 폴리프로필렌옥사이드와 CO₂ 반응 속도를 높이는 촉매 기술 특허까지 출원했습니다. 8월에는 CCU 실증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서 전라남도 및 여수시와 탄소 포집 활용(CCU) 메가프로젝트 추진 업무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대규모 실증사업을 통해 글로벌 수준의 CCU 공정을 확보하고 제품군을 확장해 나갈 계획입니다. 2024년은 CCU 사업뿐만 아니라 바이오퓨얼(Biofuel) 사업에서도 한층 더 성장했던 한 해였습니다. 지난 9월에는 CORSIA 인증 지속가능항공유(SAF)를 일본 나리타 공항에 공급한 소식을 전하며, 국내 정유사 최초로 상업적 규모 판매 사례를 남겼습니다. 이로써 GS칼텍스는 바이오 선박유와 지속가능항공유를 모두 상업적 규모로 공급한 국내 정유사가 됐다는데 의미가 있습니다. 2024년 GS칼텍스의 GX 여정 자세히 알아보기 ▶ [에너지 숏터뷰] 저탄소 에너지전환과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도전, CCU 메가 프로젝트 업무협약 체결▶ GS칼텍스, 한국화학연구원과 CCU 사업에 나선다▶ GS칼텍스, 일본 Summit Cosmetics와 손잡고 글로벌 화장품 원료 시장 확대에 나선다▶ GS칼텍스, CCU 기술로 고부가 소재 개발▶ GS칼텍스, 전남도·여수시와 CCU 사업 협력 위해 손잡다▶ GS칼텍스, CORSIA 인증 지속가능항공유 일본 상업 수출 첫 성공 ⠀ 2. Business Transformation: 지속가능한 혁신을 만들어 나가다 더 나은 비즈니스 환경을 위해서 GS칼텍스는 객관적인 시각과 전문적 역량을 활용해 밸류 체인 전반의 체질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요. 그 일환으로 올해 GS칼텍스는 팀 단위를 넘어선 전사 차원의 교차 기능 조직 ‘Business Council(BC)’을 신설했습니다. Biofuel, Gas, Lower carbon, Recycle, White Bio 5개 분야에서 BC 협의체를 운영하며, 유관 부서들이 공동의 목표 아래 인사이트를 공유하고 전사적 관점에서 업무를 효율적으로 추진할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내부 혁신과 더불어 대외적으로도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기도 했습니다. 지난 5월 30일과 31일, 글로벌 3대 석유화학컨퍼런스 APIC이 서울에서 열렸으며, GS칼텍스는 컨퍼런스에 앞서 ‘Customer Appreciation Night 2024’라는 고객 초청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40여 개국 500여 명이 참석한 이 행사를 통해 GS칼텍스는 그동안 함께 성장해온 글로벌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2024년 GS칼텍스의 BX 여정 만나보기 ▶ [에너지 숏터뷰] 글로벌 고객과 함께한 GS칼텍스 Customer Appreciation Night 2024🌠 ▶ [에너지 숏터뷰] GS칼텍스의 Cross Functional 회의체, Business Council ⠀ 3. Digital Transformation: 디지털 기술을 통한 경쟁력 강화 디지털 기술을 바탕으로 비즈니스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GS칼텍스의 노력은 2024년에도 이어졌습니다. GS칼텍스는 디지털 기술을 효과적으로 활용해 운영 효율을 높이고 업계 최고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5개 영역에서 DX를 실행해오고 있는데요. 사고예방과 안전 관리를 위한 디지털 향상(SHE Digital Enhancement), AI 기반의 저탄소 에너지 관리(Lower Carbon Energy Management), AI와 머신러닝을 활용한 운영 최적화(Operations Optimization), 데이터 분석을 바탕으로 한 효율적 자산관리(Asset Management), 시장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하는 계획 및 일정 통합(Planning Scheduling Integration)을 이뤄가고 있습니다. 여기에 사내 디지털 아카데미를 운영함으로써 구성원들의 디지털 역량을 확보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GS칼텍스는 공정 시스템의 디지털화에 발맞춰 운영 기술 보안을 강화하고, 체계적인 DX 전략을 수립해 실행하고 있습니다. 외부 디바이스 접근을 방지하는 USB 포트 봉인, 운영 네트워크의 인터넷망 분리, 백신 소프트웨어 운영 등 탄탄한 기본 보안 체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이외 정보 보안 전문가로 구성된 전담 조직을 통해 국내외 보안 이슈에 적극 대응하고 있습니다. 2024년 GS칼텍스의 DX 여정 살펴보기 ▶ 미래를 향한 도전, GS칼텍스의 DX Journey▶ [에너지식백과] DX시대 산업현장의 키포인트, OT보안!🔒▶ GS칼텍스, “여성 친화적 조직문화가 디지털 경쟁력”  2024년 주목받은 주요 키워드:  플라스틱, CCUS, 바이오 2024년 한 해 동안 미디어허브에서는 지속가능한 환경과 관련된 다양한 키워드들이 많은 주목을 받았습니다. 그중 대표적으로 ‘플라스틱’, ‘수소’, ‘바이오’가 높은 검색률을 기록했는데요. 각 키워드 별 어떤 콘텐츠들이 있었는지 함께 살펴봅시다. ⠀ KEYWORD 1. 플라스틱 전 세계 플라스틱 사용량이 2019년 3.5억 톤에서 2060년 10.1억 톤으로 지속해서 늘어날 것으로 OECD에서 전망하고 있는 만큼 생산부터 관리 체계까지 플라스틱 산업에 대한 관심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올해 GS칼텍스 미디어허브에서는 전 세계 플라스틱 폐기물 관리 현황을 인포그래픽 콘텐츠로 소개하고, 플라스틱 발명부터 순환경제로 가는 미래까지 전 과정을 꼼꼼하게 살펴봤습니다. GS칼텍스가 다룬 플라스틱 인사이트는? ▶ 잘못 처리되고 있는 전 세계 플라스틱 폐기물 관리 현황, 이대로 괜찮을까?▶ 플라스틱의 여정 : 과거와 현재, 순환 경제로 가는 미래 이와 더불어 플라스틱 순환 경제를 위해 노력하는 GS칼텍스 소식도 꾸준히 전했는데요. 국내 최초로 재활용 플라스틱 원료를 30% 사용한 3-Layer 윤활유 용기 개발 소식과 9월에는 시민과 함께하는 탄소저감 사회 공헌 활동인 ‘지구톡톡 캠페인’ 진행을 알렸습니다. 작년에 이어 올해 두번째로 진행한 ‘지구톡톡 캠페인’은 생활 속 무분별한 일회용 컵 사용 문제를 조명하고 텀블러 사용 확대를 독려하며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시민들과 함께하는 생활 실천 캠페인이라는 점에서 많은 관심을 받았죠.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GS칼텍스의 노력 살펴보기 ▶ 2024 GS칼텍스 지구톡톡 캠페인 – 텀블러 백과 함께하는 지구를 위한 즐거운 실천▶ GS칼텍스, 텀블러 사용 확대를 위한 행동도구 ‘투인원 텀블러백’ 제작▶ GS칼텍스, 신규 윤활유 용기 개발로 플라스틱 순환경제 가속화 ⠀ KEYWORD 2. CCUS GS칼텍스는 에너지 효율 향상, 신재생에너지 확대 등 에너지 산업 패러다임 전환에 직면해 있는 상황 속에서 저탄소 신사업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산화탄소를 포집, 활용, 저장하는 CCUS(Carbon Capture, Utilization and Storage) 사업에 중점을 두고 있는데요. 지난 8월부터는 전라남도 및 여수시와 함께 CCU 실증사업 추진하며 이산화탄소 원료 및 연료소재 개발 등의 공정 기술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GS칼텍스가 CCUS 사업에 주력하는 만큼, 미디어허브에서 이 기술의 중요성을 알리고 가치를 전달하기 위한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했습니다. 탄소 포집 기술에 대한 다양한 관점을 담은 에너지칼럼, 쉽고 재미있게 풀어본 에너지식백과 영상, 그리고 WEF(World Economic Forum)가 올해 6월 발표한 ‘효율적인 에너지 전환 촉진(Fostering Effective Energy Transition: insight report) 2024’ 보고서를 통해 산업 동향도 정리했습니다. GS칼텍스가 다룬 CCUS 인사이트 모아보기 ▶ [에너지식백과] GS칼텍스 CCU기술 바탕으로 CO₂ 폴리올 기술 확보 🌏▶ [에너지칼럼] CFE(무탄소 에너지)연합의 출범과 산업ㆍ발전 부문 에너지 생산 기술 동향▶ [에너지칼럼] 탄소 제거 크레딧으로 급성장하는 직접탄소포집(DAC) 산업▶ [글로벌레포트] WEF에서 분석한 글로벌 에너지 전환 현황과 직면 과제▶ [에너지칼럼] 기후위기 대응을 이끄는 클린테크, 그린철강과 DAC ⠀ KEYWORD 3. 바이오 정유업계는 산업 전반에 Low Carbon을 구현하기 위해 ‘바이오퓨얼’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이런 관심이 이어져 미디어허브에서도 ‘바이오’라는 단어가 자주 검색됐는데요. 구독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해주기 위해 GS칼텍스는 차세대 연료로 주목받는 바이오 선박유, 바이오 항공유 등 다양한 ‘바이오퓨얼’를 소개하며, 관련 기술과 업계 동향, 트렌드까지 폭넓은 이야기를 다뤘습니다. 특히 지속가능항공유에 대해 구체적으로 조명하며 지속가능항공유의 정의와 탄소저감에 미치는 영향, 정책 추진 현황을 다각도로 소개했습니다. GS칼텍스가 다룬 바이오 퓨얼 인사이트는? ▶ [에너지식백과] 에너지 전환 성공을 향한 차세대 연료, 바이오퓨얼✨▶ [에너지칼럼] 지속 가능한 정유 산업을 위한 필수 미래 연료, SAF(지속가능 항공유)▶ [한국석유공사] 하늘길도 탈탄소, 지속 가능 항공유(SAF)로 친환경 이륙!▶ [에너지칼럼] 유럽 관세장벽 못 넘고, 한국 시장 넘보는 중국산 바이오연료 이외에도 석유화학 산업과 관련된 개념을 알아보는 #에너지학개론 시리즈, 삼일절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하며 독립운동가 5인의 필적을 재해석해 만든 #독립서체, 예술 활동을 통해 아동과 청소년의 심리·정서 문제를 돌보는 사회 공헌 활동 #마음톡톡 등 다양한 키워드가 2024년 한 해 동안 GS칼텍스 미디어허브에서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올해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GS칼텍스 콘텐츠 ▶TOP1. [에너지식백과] 에너지 전환 성공을 향한 차세대 연료, 바이오퓨얼✨▶TOP2. GS칼텍스, CCU 기술로 고부가 소재 개발▶TOP3. [에너지식백과] GS칼텍스 CCU기술 바탕으로 CO₂ 폴리올 기술 확보 🌏 2024년 GS칼텍스 미디어허브 조회수 Top3 2024년 미디어허브에서 가장 큰 사랑을 받은 콘텐츠는 70,157회 조회수를 기록한 <에너지식백과 – 에너지 전환 성공을 향한 차세대 연료, 바이오 퓨얼>으로 차세대 연료로 주목받는 바이오 퓨얼과 GS칼텍스의 기술을 소개한 콘텐츠인데요. 그 뒤를 이어, CCU 기술과 이를 바탕으로 한 GS칼텍스의 CO₂ 폴리올 기술 확보 소식을 다룬 콘텐츠 2건이 연달아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며 해당 주제를 향한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여러분이 보여주신 저탄소 사회를 향한 관심을 토대로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습니다. ⠀ ▶TOP1. 미래로 향하다! 지속 가능 성장을 위한 GS칼텍스의 DX로의 여정(DX Journey)▶TOP2. 탄소중립까지 잡은 데이터센터의 전력 소비 다이어트 치트키! 액침냉각유 [에너지식백과]▶TOP3. [GS칼텍스x안될과학]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기술 CCU, 랩미팅 과학 토크쇼💡 2024년 GS칼텍스 유튜브 조회수 Top3 디지털 전환기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는 만큼, 가장 많이 재생된 영상은 30만 회 조회수를 기록한 <지속 가능 성장을 위한 GS칼텍스의 DX로의 여정(DX Journey)> 입니다. 발열에 취약한 데이터센터에서 차세대 기기 냉각 기술인 액침냉각방식과 GS칼텍스의 액침냉각 전용 윤활유를 소개한 <데이터센터의 전력 소비 다이어트 치트키, 액침냉각유>도 많은 주목받았습니다. 특히 과학자 크리에이터 유튜브 채널 ‘안될과학’과 함께한 랩미팅 과학 토크쇼에서는 GS칼텍스 기술연구소 최지수 책임연구원이 직접 CCUS 기술과 GS칼텍스의 관련 기술 개발 과정을 이야기해 더 큰 관심을 받았는데요. 앞으로도 유튜브를 통해 GS칼텍스가 추진하는 변화와 도전, 기술 개발 현황은 물론 다양한 에너지 기술들을 쉽고 재미있게 풀어보겠습니다. ⠀ ▶TOP1. [에너지칼럼] 탄소저감에 기여하는 e-Fuel의 미래 전망은?▶TOP2. [찾아가는 숏터뷰] 스파이크 저자, 김병규 교수의 에너지 업계 1%가 되기 위한 기업 브랜딩의 핵심▶TOP3. 탄소감축시대, 성공적인 에너지 전환을 위한 정유업계 추진 전략  2024년 GS칼텍스 에너지 뉴스레터 클릭률 Top3 GS칼텍스 소식뿐 아니라 에너지 업계 이슈 및 관련 정보를 전달하는 GS칼텍스 에너지 뉴스레터, 받아 보고 계시나요? 2024년 에너지 뉴스레터 클릭률 1위 콘텐츠는 <탄소저감에 기여하는 e-Fuel의 미래 전망은?>입니다. e-Fuel은 재생 가능 에너지원을 사용하여 합성된 연료를 뜻하는데요. 클릭률 1위 콘텐츠를 통해 에너지 뉴스레터에서도 탄소저감 기술에 대한 독자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2024년 새롭게 선보인 ‘찾아가는 숏터뷰’ 시리즈의 첫 편, <김병규 교수의 스파이크 전략> 편도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어 ‘고금리 저성장 시대의 에너지업계 신성장 전략’ 주제의 2024 동아 신에너지 콘퍼런스 강연을 정리한 <탄소감축시대, 성공적인 에너지 전환을 위한 정유업계 추진 전략>도 높은 클릭률을 기록했습니다. ⠀ GS칼텍스는 구독자 여러분이 글로벌 흐름을 이해하고 다양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알찬 뉴스레터를 전해드릴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에너지 뉴스레터 구독하기 올 한 해 보내주신 관심과 성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GS칼텍스는 남은 2024년과 앞으로 다가올 2025년에도 더욱 다채롭고 유익한 콘텐츠를 준비하겠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 주요 중동 산유국을 둘러싼 국내외 정치 지형 변동 양상 2022년 중동 주요 산유국이 밀집한 페르시아만 일대 국가들은 이란의 반 히잡 시위 사태 확산에 다시 한번 긴장하였다. 중동 주요 유전이 밀집한 페르시만 인접 걸프 왕정 국가들과 이란의 정세 불안은 국제석유시장을 좌우하는 주요 지정학적 리스크로 잘 알려져 있다. 이에 따라, 이란에서 발생한 시위 사태가 국제석유시장에 어떠한 파급효과를 가져올 것인가에 대해 모두 예의 주시할 수밖에 없었다. 이번 시위는 2022년 9월 히잡 착용 불량을 이유로 이란 도덕 경찰에 체포된 여학생 마흐사 아마니가 경찰 심문 도중 사망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촉발하였다. 이란의 시위 사태가 소셜네트워크를 통해 국제적으로 확산하면서 2010년 말 중동 및 북아프리카(Middle East and North Africa, MENA)지역을 휩쓸었던 아랍의 봄이 또다시 재현되는 것인가 하는 관측도 함께 제기되기 시작하였다. 특히, 이란과 인접한 걸프 산유국들은 아랍의 봄 당시에도 북아프리카에서 발생한 반정부 시위 사태가 바레인이나 사우디 동부 시아파 밀집 지역까지 확산하여 국내 정세 불안을 경험한바, 인접국인 이란 시위 사태에 긴장할 수밖에 없었다. 이번 반 히잡 시위는 이란 정부의 강력한 억압으로 일단락된 것처럼 보이나, 언제든 다시 촉발할 여지는 남아있다. 한편, 이란 시위 사태와 더불어 페르시아만 일대 걸프 왕정 국가를 둘러싼 중동 역내 및 국제 정치 지형에 변화가 지속해서 감지되고 있다. 그동안 걸프 산유국 왕정의 역내 및 국제 관계는 반이스라엘, 반이란, 친미 구도의 진영에 기반하여 형성되어 왔다. 하지만 이런 전통적인 역내 및 국제 정치 구도가 최근 들어 급속하게 변화하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가 2020년 체결된 아랍 국가와 이스라엘과의 관계 정상화를 위한 아브라함 협상이다. 협상 이후, 걸프 아랍에미리트(United Arab Emirates, UAE)와 바레인 왕정과 이스라엘 협력 구도가 가시화되고 있다. 그러나 지난 2022년 11월 이스라엘 총선에서 강경 극우세력인 네타냐후 총리 연합의 승리 이후 팔레스타인에 대한 강력한 압박 행보는 이스라엘과 협력을 강화하는 걸프 국가들에 불편한 상황으로 다가온다. 한편, 국제 관계 측면에서 그동안 걸프 산유국 왕정의 대표적인 우방 국가로 여겨졌던 미국과의 관계에 최근 들어 미묘한 변화가 꾸준히 감지되고 있다. 특히, 세계적으로 미·중 경쟁이 지속해서 강화되고 있는 가운데 걸프 산유국은 자국의 실리를 꾀하며 눈치 게임을 하고 있다. 이러한 급격한 중동 역내 및 국제 관계 변화 속에서 최근 주요 산유국이며 중동 최대 라이벌 국가인 사우디와 이란이 중국의 중재로 전격 외교 관계 복원에 합의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번 합의는 중동 내 다양한 갈등 해결에 대한 기대감 형성과 함께 중동 내에서 새롭게 부상하는 중국의 역할에 대해 다시 한번 주목할 필요성이 있음을 보여주었다. 이에 따라, 본고에서는 중동 주요 산유국이 몰려 있는 페르시아만 일대 걸프 왕정 국가 및 이란을 둘러싼 국내외 및 역내 정치를 분석하고 정치 지형 변화로 인한 국제석유 시장에 미칠 영향에 대한 함의를 살펴보고자 한다. 걸프 주요 산유국 국내 정세 리뷰 및 전망 중동 걸프 산유국의 국내 정세 불안은 국제 석유시장의 주요 지정학적 요인 중 하나이다. 이란을 제외한 사우디아라비아를 주축으로 한 주요 걸프 산유국은 대부분이 권위주의 왕정국가 시스템을 유지하고 있다. 이란 또한, 종교 지도자가 상위에 있는 권위주의 신정 체제 국가이다. 걸프 왕정 국가들은 왕위 세습을 통해 왕권이 결정되며 왕정이 절대적인 통치권을 보유한다. 이와 함께, 왕정에 반대를 표할 수 있는 야당도 존재하지 않는다. 쿠웨이트, 바레인과 같은 일부 왕정 국가들이 선거를 시행하고 있으나 공식적인 정당 설립이 허용되지 않는다. 왕정 국가들은 급격한 반란사태가 일어나지 않는 한 체제 유지는 지속할 수 있다. 하지만 법적으로 야권 세력을 허용하지 않는 만큼 오히려 잠재한 반정부 세력이 언제 어떠한 형식으로 정권에 도전할지 모르는 불확실성을 안고 있다. 특히, 아랍의 봄 시위 확산을 통해 확인한 것처럼 언제, 어떠한 이유로 시위가 발생할지 예측하기 어려우며 그 시위의 양상이 국경을 넘어 주변국으로 확산할 수 있기 때문에 걸프 산유국 정권 체제유지의 불확실성은 항상 잠재되어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2022년 9월 발생한 걸프 왕정 국가의 오랜 라이벌인 이란에서 발생한 반 히잡 시위 사태는 걸프 왕정 국가들에게 위협으로 다가왔다. 이번 시위는 정부의 히잡 강제 착용법에 반대하면서 ‘여성, 삶, 자유(Woman, Life, Freedom)’라는 구호를 들고 일어났다. 하지만 동 시위는 단순히 이란 여성들의 히잡 착용에 대한 불만이 배경이 된 것은 아니었다. 즉, 미국과의 핵협상 타결에 실패 이후 미국의 대이란 경제 제재 강화로 인한 이란 경제 위기, 정치인들의 부패, 사회 및 정치적 억압 등으로 인해 축적된 불만의 표출이었다. 특히, 이번 반 히잡 시위가 그동안 축적된 정치적 절망이 기저에 깔린 만큼 남녀노소 불문한 전 계층이 시위에 참여하며 이란 내 대중들의 불만의 정도를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이번 시위는 여성의 인권 억압에 대한 국제적인 반발을 일으키며 SNS를 통해서 국경을 초월하여 다른 지역의 여성들과 연대하면서 퍼져나갈 정도로 파급효과도 컸다. 한편, 이란의 시위에 주변 걸프 산유국은 일반적으로 큰 반응을 하지 않았다. 이러한 걸프 산유국들의 침묵에 대해 여러가지 분석이 가능하다. 먼저, 아랍 걸프 국가들은 이란의 내부 문제에 대한 반응을 보이면 이란의 아랍 국가들 내정 간섭을 정당화할 수 있다는 우려 속에 상대적으로 침묵의 태도를 보인 것으로 분석할 수 있다. 아랍의 봄 시위 확산 당시 이란은 적극적으로 시아파 단체들을 통해 주변 아랍 국가들의 반정부 시위에 개입했던 것과는 반대로 걸프 산유국 왕정 국가들은 큰 논평을 하지 않고 있다. 오히려, 이란 정부가 이번 시위에 사우디와 같은 주변국이 개입했다면서 내부 문제를 외부로 돌리려는 국면전환 시도를 취하기도 하였다. 실제로 2022년 11월 이란 정부가 사우디에 대한 공격을 계획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오기도 하였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이란 주변 걸프 왕정 국가들이 가장 우려로 하는 것은 이란의 시위로 인한 도미노 효과일 것이다. 이란과 라이벌 관계인 사우디의 경우 이번 시위로 이란 정부가 위협에 처한 것에 회심의 미소를 지을 수도 있지만 동시에 이란 정부만큼 정치적 자유를 억압하는 사우디 정부가 이란의 반정부 시위에 기뻐할 수만은 없는 상황이었다.*(사우디는 최근 여성의 운전 허용 등 사회적 개방 정책을 취하고는 있지만 반정부 세력에 대한 정치적 억압은 지속하고 있다.) 사우디를 포함한 걸프 권위주의 산유국 왕정들은 이란 시위 뉴스를 대중들이 접하는 것을 두려워하였을 것이다. 아랍의 봄 시위 확산 당시, 알자지라 방송을 통해 주변국 반정부 시위 보도에 적극적이었던 카타르의 경우는 이란 시위에 대해 적극적으로 보도하지 않았다. 이는 카타르가 다른 걸프 국가들과 비교했을 때 이란과 상대적으로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는 복잡한 입장도 반영된 것으로 평가할 수 있다. 최근, 이란 반 히잡 시위는 이란 정부의 강력한 억압으로 확산의 양상이 줄어든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전 세계적인 연대와 이란 내부 광범위한 참여는 이란 시민사회 내 축적된 불만의 강도를 확인하게 해주었다. 이란과의 복잡한 관계로 인해 걸프 산유국 왕정 국가들은 각자의 셈법을 계산하면서 이란 시위에 대체로 침묵하고 있는 모습을 보였다. 자칫 자국 내 시아파 세력의 시위로 번질 수도 있고 또 정치적 자유를 요구하는 반정부 시위로도 번질 수 있다는 우려 속에서 걸프 왕정 국가들은 이란의 시위 사태의 확산 여부를 침묵 속에서 예의주시하고 있다. 한편, 걸프 왕정 국가들은 이란 시위 등 주변 국가의 불안정 속에서 왕권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사우디아라비아의 경우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가 살만 국왕 즉위 이후 국방 장관, 경제 개발 위원장, 제2 부총리 등을 겸직하며 주요 실세로 자리 잡았으며 특히 2022년 9월 총리로 임명되면서 사실상 사우디의 실질적 권력을 확보하며 향후 왕위 승계를 위한 초석을 다시 한번 굳혔다. 살만 국왕이 현재 87세로 노쇠하다는 점을 고려할 때 조속한 시일 내에 빈 살만이 왕위를 계승 받을 가능성이 크다. 이런 상황에서 빈 살만 왕세자는 네옴시티 등 다양한 산업 다각화 경제 개혁 프로젝트를 적극적으로 추진하면서 경제적으로 새로운 도약을 하고자 하고 있다. 또한, 전 세계적인 탄소 중립 실현의 흐름 속에서 탈석유 시대를 대비한 신재생에너지 개발 프로젝트에도 박차를 가하면서 더 이상 석유 지대 경제에 의존하는 것이 아니라 다각화된 산업과 경제를 기반으로 더욱 강력한 왕정을 세우겠다는 의도가 엿보인다. 한편, 내부적으로 반정부세력에 대한 정치적 억압을 시도하면서 왕권에 도전하는 위협 요인들을 억제하고 있다. 이처럼 다각도로 왕권 강화를 위한 전략을 추구하면서 새로운 형태의 걸프 왕정으로 변모하고 있다. 걸프 주요 산유국 둘러싼 국제 정세 리뷰 및 전망 한편, 그동안 중동 및 북아프리카 지역 내 정치 역학 구도는 반이스라엘, 반이란이라는 민족적 구분, 혹은 시아파 대 수니파라는 종파적 구분에 기반한 진영 구도에서 형성되어 왔다. 그러나 현재 중동 및 북아프리카 지역 역내 정치 지형은 이런 기존의 틀에서 벗어나 실용적인 이익에 기반한 역내 관계 구도로 탈바꿈하고 있다. 결정적인 계기가 이스라엘과 아랍에미리트, 바레인, 수단, 모로코와의 관계 정상화 합의였다. 이스라엘과의 관계 정상화 이후 아랍에미리트나 바레인 걸프 국가들은 이스라엘과 다양한 방식으로 이스라엘과 협력의 영역을 확장하고자 하고 있다. 즉, 더 이상 민족적 차이 혹은 종교적 정체성에 기반하여 외교 관계를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실질적인 이익을 기반으로 한 외교적 관계 구축의 양상이 걸프 산유국을 포함한 중동 및 북아프리카 지역 전역에서 나타나고 있다. 양국은 2022년 6월 양국 간 연간 교역량을 100억 달러까지 끌어올리기 위한 목표로 자유무역협정(Free Trade Agreement, FTA)을 체결하기도 하였다. 석유가스 부문에서도 이스라엘과의 협력이 증가하고 있는 것을 확연하게 발견할 수 있다. 그동안 이스라엘과 레바논이 해상 경계 설정을 두고 주변국 간 갈등을 빚어왔던 동지중해 해상 국경 설정에 합의하면서 개발진전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된 가운데 아랍에미리트의 “무바달라(Mubadala Petroleum)”사는 이스라엘 해상 “타마르(Tamar)” 천연가스전에 대한 지분 22% 인수를 지난 2021년 합의한 바 있다. 이처럼 다방면에서의 경제적 협력이 강화되고 있다. 한편, 지난해 11월 이스라엘 총선 실시 결과 베냐민 네타냐후 전 이스라엘 총리와 그의 극우파 블록이 총선에서 승리하였다. 특히, 네타냐후 전 총리가 총선에서 승리한 데에는 독실한 시오니즘 정당의 역할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동 정당은 팔레스타인에 유대 민족 국가 건설을 목표로 하는 유대 민족주의 운동인 시오니즘을 기반으로 한 정당이다. 이번 네타냐후 내각은 이스라엘 역사상 가장 강력한 극우 세력으로 평가받기도 한다. 이런 분위기 속에서 아랍에미리트 Abdullah Bin Zayed 외무 장관은 네타냐후 총리에게 국우 정치인을 내각에 임명하는 것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를 표현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네타냐후 총리는 극우 정치인으로 알려진 Ben Gvier를 신임 국가 안보 장관에 임명하는 등 극우 성향의 정치가 더욱 강화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이스라엘 정부의 팔레스타인 억압 정책이 더욱 강화될 것이 예상되는 가운데 최근 서안 지역에서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유혈 충돌이 발생하며 양측 간의 갈등이 다시 고조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관계 정상화를 맺은 아랍 국가들과 이스라엘의 관계 향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현재까지는 경제적인 사안과 정치적인 이슈를 연계시키고 있지 않지만 향후 이스라엘 정부의 팔레스타인에 대한 정치적 압박이 심화하거나 심각한 유혈사태가 발생한다면 이스라엘과 경제 협력에도 비난의 압력이 가해지고 이러한 실용적 이익에 기반한 역내 정치 구도도 어느 정도 변화가 생길 수 있다. 한편, 최근 국제 질서를 주도하는 미·중 경쟁 구도는 중동 지역도 벗어나지 못했다. 미·중 갈등 속에서 나타난 중동 정치 지형의 뚜렷한 변화는 중동에서의 미국의 영향력 감소와 중국의 입지 확대라고 할 수 있다. 특히, 미국의 아프가니스탄 철수 등에서 나타나듯 미국은 중동 떠나기를 지속해서 추진 중이다. 이런 가운데 미국의 주요 우방 국가인 걸프 산유국 왕정들도 미국의 보호에서 벗어나 각자의 길을 모색하기 시작하였다. 중동 우방 국가들의 미국에 대한 냉랭한 태도는 우크라이나 전쟁을 통해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 미국의 주요 중동 우방국인 사우디아라비아와 아랍에미리트는 2022년 2월 “UN 안전보장이사회” 러시아 규탄 결의안 회부에 참여하지 않았다. 이뿐만 아니라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해 국제유가가 크게 상승하자 미국이 사우디와 아랍에미리트에 증산 요청을 하였으나 양국은 미국의 제의를 거절하였다. 이에 더해 2022년 10월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개최된 OPEC+ 회의에서 사우디아라비아를 주축으로 한 주요 석유 수출국들은 미 바이든 정부의 원유 증산 요청에 반하는 감산 조치에 합의하기도 했다. 이러한 감산 조치 시행은 미국에 대한 걸프 산유국의 냉랭한 태도 변화를 의미한다고 할 수 있다. 반면, 중도에서 중국의 입지는 지속해서 확대되고 있다. 특히, 2013년 시작된 중국의 일대일로(Belt and Road Initiative) 정책을 통해 중동 국가들과 협력을 확대해 오고 있다.*(2013년 중국 시진핑 국가 주석의 제안으로 시작된 일대일로는 중국 주도의 신 실크로드 전략 구상으로써 내륙과 해상의 실크로드 경제벨트를 지칭한다. 국가급 프로젝트인 일대일로를 통해 중앙아시아, 동남아시아, 아프리카 등 주변 신흥국 시장으로 진출하여 경제성장 동력을 확보하겠다는 취지이다.) 일대일로 전략이란 동아시아에서 유럽을 잇는 인프라 프로젝트로서 중국의 경제 부양, 무역 강화 등을 목표로 시작한 전략이다. 특히, 중동 지역에서의 일대일로 추진 전략에서 에너지 부문 협력이 제1순위인 것으로 알려졌다.*(중동 지역에서 일대일로 협력을 구체화한 중국과 아랍 협력 구상안의 골자는 1+2+3 협력으로 1은 에너지 협력, 2는 인프라 건설, 투자 및 무역 촉진, 3은 신에너지, 항공우주, 원자력 등의 고도 기술 분야 협력이다.) 이에 따라, 중국의 주요 원유 공급원인 걸프 산유국 국가들은 일대일로 정책을 추진하는데 주요 파트너 국가로 떠오르고 있다. 또한, 중국의 에너지 수요가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2022년 중국의 중동으로부터 원유 수입량은 중국 전체 원유 수입량의 50%를 넘어섰다. 특히, 2022년 “BP” 통계에 따르면 사우디아라비아가 중국의 최대 원유 공급원인 동시에 중국도 사우디아라비아의 제1의 원유 수출 대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배경에서 최근 중국과 사우디아라비아와의 관계도 더욱 돈독해지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시진핑이 지난해 12월 사우디 방문하여 원유 및 천연가스 대급을 위안화로 결제해야 한다고 직접 발언하면서 미·중 갈등이 석유 시장을 넘어 금융 시장에까지 확대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확인하였다. 이처럼 중동 내 중국의 영향력이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 3월 10일 중국 베이징에서 중국 주재로 사우디와 이란이 전격 관계 정상화 합의를 이루었다. 사우디와 이란은 2016년 사우디가 자국 내 시아파 지도자들의 사형을 집행하자 이에 불만을 가진 이란 시위대가 테헤란 내 사우디 공관을 점거하면서 양국 간 국교 단절로 이어졌다. 이후 양국 간의 갈등은 예멘 내전 개입을 통해 더욱 고조되었다. 사우디와 이란 관계 정상화 합의가 단기간 내에 예멘 내전, 시리아 내전, 이라크 정세 불안 등 중동 내 여러 갈등의 해결로 이어지지는 않을 것이다. 그러나 이번 합의에서 상호 주권 존중과 내정 불간섭 원칙을 강조한 만큼 향후 양국이 개입된 중동 지역 내 갈등의 강도가 어느 정도 완화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형성되고 있다. 무엇보다 이번 합의는 중국의 중재로 이루어졌다는 데에서 중동 내 증가하는 중국의 영향력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사우디의 경우 미·중 사이 대결을 이용해 양국으로부터 자신의 이익을 관철할 수 있는 여지를 더 만들어 내었다. 이란 측도 핵협상 타결 실패로 인한 경제난을 사우디나 중국과의 경제 관계 활성화를 통해 위기를 타개해 보겠다는 시도로 분석된다. 반면, 사우디는 중국과 관계를 다져가는 동시에 여전히 미국 보잉사와 48조 원 규모의 구매 계약을 체결하며 미국과 협력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 즉, 이번 합의는 중동 걸프 국가들의 기존의 진영에 따른 외교 정책에서 벗어난 실리 위주의 새로운 외교 기조의 흐름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 주었다. 이처럼 국제 질서에서 미·중 갈등 고조와 지속적인 미국의 중동 떠나기 정책은 중동에서도 다양하게 그 파급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셰일 혁명으로 인한 미국의 석유 생산 증가로 미국에 있어 걸프 산유국의 중요성이 현저하게 줄어들게 했다. 즉, 석유 안보를 대가로 걸프 국가들이 왕정의 체제 유지와 안보를 미국으로부터 보장받았던 시기가 끝나가고 있다. 또한, 잇따른 이라크, 아프가니스탄 등 중동에서의 민주주의 국가 건설 실패는 중동에서 미국의 정치적 관여를 축소하게 하였다. 이러한 변화를 감지한 걸프 산유국 국가들도 중국에 시선을 돌리면서 그들만의 새로운 생존 전략을 모색하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물론 단번에 걸프 산유국 국가들이 미국과 모든 정치·경제 관계를 절연하기도 어려울 것이며 미국도 중동에서 완전히 손을 뗄 수는 없을 것이다. 하지만 굳건한 우방국으로 굳혀졌던 미국과 걸프 산유국의 안보 협력 관계의 신뢰는 이전 수준으로 온전히 회복되기는 쉽지 않을 것이다. 이런 틈을 타 중국은 중동 내 영향력을 지속해서 확대하고자 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걸프 산유국들은 미국과 중국 사이에서 정치적 줄다리기를 지속할 전망이다. 나가며 최근 중동 걸프 주요 산유국은 기존의 전통적인 친미, 반이스라엘, 수니파 혹은 시아파 등의 진영 구도에서 벗어나, 실용주의에 기반한 새로운 정치 구도를 형성하고 있다. 이 가운데 미·중 갈등 구조까지 합세하여 향후 걸프 산유국을 둘러싼 정치 지형 변동의 예측을 더욱 어렵게 하는 요인이 되어가고 있다. 특히, 최근 전격 이루어진 중국 주재의 사우디와 이란의 관계 회복 합의는 걸프 산유국을 둘러싼 역내 및 국제 정세의 변화를 다시 한번 확인시켜 주는 계기가 되었다. 현재 걸프 산유국들은 지난해 발생한 이란의 반 히잡 시위 사태처럼 언제 재발할지 모르는 국내적 정치 혼란에 대비하여 정권 단속 및 강화에 나서고 있다. 동시에 급격하게 변화하는 국제 정세 속에서 그동안의 기존의 외교 관계 틀에서 벗어나서 자신들의 실리를 추구하며 생존을 다양하게 모색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다양한 정치 변화 속에서도 여전히 걸프 산유국이 석유 시장에서 차지하는 중요성은 여전히 크다. 먼저, 최근 감지되는 사우디와 이란의 관계 정상화 노력은 중동 지역의 다양한 정치적 갈등이 해소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을 높이며 석유 시장에서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리스크를 줄이는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지난해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에너지 위기 속에서 걸프 산유국들이 취한 감산 조치는 여전히 그들이 지닌 최대 무기인 석유자원을 통해 국제사회에서 영향력을 과시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특히, 최근 4월 2일 사우디 등 주요 OPEC+ 산유국이 올해 5월부터 12월까지 원유 생산량을 116만 b/d 추가 감산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처럼 급변하는 세계 질서 속에서 걸프 산유국들은 그들의 석유 공급 능력을 앞세워 다양하게 자신들의 실용적 이익을 확대해 나갈 것으로 전망된다. ※ 본 글은 필자의 개인적 견해이며 석유공사의 공식입장은 아닙니다. GS칼텍스에 의해 작성된 본 콘텐츠는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4.0 국제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으며, 한국석유공사의 저작물에 기반합니다. 본 글은 필자의 개인적 견해이며 석유공사의 공식입장은 아닙니다.본 콘텐츠의 IP/콘텐츠 소유권은 한국석유공사에 있으며 Reproduction을 제한합니다. #### 주유소 이용 고객을 위한 GS칼텍스의 새로운 시도 Micro Battle Festival(마이크로 배틀 페스티벌) 아인슈타인이 1915년 발표한 상대성 이론에 따르면, 물리적 에너지는 ‘질량(Scale)’과 ‘속도(Speed)의 제곱’에 비례합니다. 더 큰 에너지를 얻기 위해서는 무게만큼 속도도 매우 중요한 것이죠. 기업도 마찬가지입니다. 사업 성공에 있어 규모만이 중요한 것은 아닙니다. 예측할 수 없는 환경 변화 속에서 회사가 얼마나 민첩하게 대응해야 하는지에 대한 속도도 중요하죠. 즉, 기업은 규모를 키워나가면서 민첩하게 사업모델을 변화시킬 수 있는 스피드도 갖춰야 합니다. GS칼텍스는 사업 모델을 빠르게 변화시키면서 규모의 경제도 신속하게 확보할 수 있는 경영 철학인 ‘Micro Battle’을 지향하고 있습니다. 이 방법론을 소매영업본부가 적용하여 톡톡 튀는 새로운 페스티벌을 준비했습니다. 바로, Micro Battle Festival인데요. 흥미로운 행사 현장 속으로 함께 떠나볼까요? Micro battle Festival 현장 속으로 11월 2일 오후 3시, GS타워 25층 대강당에서 소매영업본부가 준비한 Micro Battle festival이 막을 열었습니다. 행사는 ‘미래(10년 후) 환경 변화 대응 신사업 발굴과 기존사업 경쟁력 강화 및 일하는 방식의 변화’라는 주제로 지난 8월 예선을 통과한 총 6팀의 결선 PT 중심으로 진행되었죠. 주제가 너무 딱딱하게 느껴지시나요? 현장 분위기는 매우 유쾌하고 즐거웠습니다. Micro battle 경연 현장만의 특별함 세 가지 Micro Battle Festival 결과는?! 결선에 진출한 6팀의 아이디어 모두 신선하고 독특했습니다. 소매영업본부 유/무형 자산을 활용한 기존 사업 경쟁력을 강화시키는 법, 미래 고객에게 제공할 새로운 경험과 가치, 소매영업본부기 새롭게 시도할 신사업 등 다양한 생각이 자유롭게 오갔습니다. 최종 우승은 ‘SPACE BRANDING – 인상을 만드는 공간의 원칙’으로 PT를 진행한 ‘STNDRD’팀(플랫폼사업팀 정재호 책임, 최해엽 선임, 소매기획팀 조정남 선임, 소매전략팀 정상근선임, 마케팅운영팀 김민철 선임)이 거머쥐게 되었습니다. 공간을 미디어로 정의하며 오감을 중심으로 한 고객의 새로운 경험 전달에 집중해 다양한 공간 활용법을 제시했죠. 이날 행사는 경쟁에 집중하기보다 함께 아이디어를 나누고 GS칼텍스의 미래를 고민하는 시간으로 가득 채워졌습니다. 동료와 함께 자유롭게 생각을 나눌 수 있었던 알찬 시간이었죠. Micro battle 그리고 design thinking 이번 Micro battle festival에서는 디자인 씽킹을 적극 활용하여 아이디어와 사업성을 발전시키는 방향으로 이뤄졌습니다. 공감하고 시각화하여 실험하는 디자인 기법, 바로 디자인 씽킹(design thinking)입니다. 프로토 타입을 통해 현실세계로 나온 아이디어, 이런 작은 실험을 반복하고 실수를 통해 배우며 점차 완성도를 높여가야 합니다. 외부 반응에 민첩성을 가지기 위해서는 바로 빠른 시도와 작은 실패가 필요하죠. 지속적으로 시도하고 개선하는 ‘스피드’와 도출한 성공 모델을 사업에 도입하는 ‘규모의 확대’를 모두 잡기 위해 시작한 소매영업본부의 시도, Micro battle Festival. 이날 행사 역시 사내에 변화와 도전적인 문화를 형성을 위한 작은 혁신의 한 걸음이었죠. GS칼텍스가 선보이는 작은 혁신의 과정 속에서 임직원의 노력을 확인할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 주유소, 너는 언제부터 그렇게 편리했니? 오늘 자동차 여행을 떠나기로 한 A씨, 기름을 빵빵하게 채우기 위해 주유소에 들렀다. 5만원 어치가 채워지길 기다리며 셀프주유기를 들고 기름을 넣기 시작한다. 주유가 끝나고 주유상품권으로 결제를 했다. 그런데 가만히 보니 얼마 전 비가 와서 생긴 물얼룩이 눈에 띈다. 옆에 있는 자동세차장을 이용하기로 했다. 세차가 되기를 기다리는 동안 주유소 안에 입점한 패스트푸드점에 들어가 햄버거 세트를 주문했다. 간단히 배를 채우고 나니 깔끔해진 차가 반긴다. 기분 좋게 시동을 걸고 주유소를 나온다. 여러분이 그동안 들렀던 주유소, 어떻게 이용했는지 기억하시나요? 셀프 주유기를 사용하고, 결제 혜택과 쿠폰을 쓰고, 겸사겸사 세차도 해결하거나 간식거리도 사는 평범하고 익숙한 우리의 모습. 하지만 주유소 안에서 누리는 이런 편리한 서비스는 사실 옛날에는 생소했던 개념이었습니다.익숙하게만 생각했던 편리한 주유소의 모습, 과연 언제부터 진화해온 걸까요? 그저 기름 필요할 때 들러서 빨리 주유만 하고 떠나던 곳이었던 주유소에 대한 인식의 틀을 깨고, 새로운 모습으로 끝없이 변신해왔던 주유소의 이야기를 들어봅시다. 오늘 갔던 그 주유소, 알고보니 GS칼텍스가 최초? 셀프서비스 전용 주유소 직원을 찾을 필요 없이 능숙하게 셀프로 기름을 넣는 우리의 모습. 일반 주유소에 셀프주유기를 설치한 경우도 많지만, 주유소 전체가 셀프로 주유를 할 수 있도록 만든 곳도 찾아볼 수 있습니다. 이 ‘무인 셀프주유 전용 주유소’는 바로 GS칼텍스가 1998년에 국내최초로 선보였는데요. 24시간 무인 셀프주유기를 설치해 고객들이 스스로 주유하고, 가격을 할인받을 수 있도록 만든 주유소였습니다. GS칼텍스는 이 셀프주유 전용 주유소를 계속 확대해나가면서, 2007년에는 경기도 시흥시에 3,663제곱미터(1,108평)이라는 어마어마한 규모의 국내 최대 셀프주유소를 열고, 이어서 2009년에는 강남지역 최초의 셀프주유소를 개소했답니다. 덕분에 이제는 정말 동네 곳곳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되었죠! 드라이브-스루 패스트푸드 결합 주유소 출출한 점심시간에 들른 주유소 안, 맛있는 냄새에 이끌려 드라이브-스루 통로에서 햄버거 세트를 받아 나왔던 경험은 누구나 가지고 있을 겁니다. 바로 그 드라이브-스루(Drive-thru)형태의 패스트푸드점을 결합한 주유소를 국내 처음으로 개설했던 곳이 GS칼텍스였다는 사실! 2001년에 맥도날드 한국법인과 제휴를 맺으면서 태어나게 되었죠. 그 외에도 GS칼텍스는 주유소 부대사업을 선도했답니다. 1996년 10월에는 ‘LG Star’로 국내 최초 주유소 병설 편의점을 도입하면서, 주유 ・ 경정비 ・ 세차와 쇼핑을 복합적으로 연결해서 주유소를 ‘연료 넣는 곳’ 에서 ‘생활편의 공간’으로 변화시켰고, 2005년에는 홈플러스 ・ 롯데마트 등 마트 입점 주유소도 탄생했죠. GS칼텍스에는 이색 주유소가 있다 1. 친환경적으로 운영되는 ‘태양광 발전 주유소’ GS칼텍스는 태양광을 통해 생산된 전력을 자체적으로 사용하거나, 한전에 공급하는 ‘태양광발전 친환경 주유소’도 선보였습니다. 2008년에 경기도와 ‘주유소 태양광 발전사업 업무 제휴 협약’을 체결하고 국내 최초의 태양광발전주유소를 설치했던 것인데요, 경기도를 포함한 전국 8개 주유소의 캐노피와 건물 지붕에 태양광 발전 설비를 설치해서 친환경적으로 운영되고 있답니다. 2. 초미니, 하지만 가장 안전한 ‘경복궁 주유소’ 2011년에는 204제곱미터(62평)의 초미니 ‘경복궁 주유소’를 선보였습니다. 건물 1층 전체를 주유소로 활용한 옥내주유소는 사대문 안에서 최초였다고 합니다. 면적이 협소한 데다 옥내 주유소인 만큼, 안전성을 위해서 더 많은 신경을 기울였습니다. 탱크 축대 벽도 소방법상 규격보다 두꺼운 40cm로 쌓고, 대리석으로 방화벽을 설치하고 천장에 불꽃감지기를 달아 국내에서 가장 안전한 주유소로 만들었답니다. 앙증맞으면서도 든든한 너! 경복궁 주유소 시설 둘러보기 주유소를 넘어서 고객편의도 혁신! 주유상품권의 탄생요즘에는 흔히 지인끼리 주고받거나 이벤트 경품으로 제공되면서, 일상 속 알뜰 쿠폰으로 활약하고 있는 주유상품권. 과연 이 주유상품권은 언제 태어났을까요? 먼저 종이식 상품권은 1994년 업계 최초로GS칼텍스가 발매했고, 이어서 두 달 만에 전자식 상품권인 PP카드(Prepaid Card)도 발매되었습니다. 당시 미국이나 일본에서 초기 도입단계에 있던 전자식 선불카드를 국내 최초로 개발한 것이었는데요. 두께 0.2mm, 공중전화카드의 4배 항자력, 위변조 방지를 위한 광학 방식채택, 사용 후 잔액 표시 등의 혁신적인 기술들로 차별화된 고객편의를 제공했답니다. 더 좋은 서비스를 위한 더 꼼꼼한 운영 1. 표준 가이드의 중요성! 3가지 지침서 전파 GS칼텍스는 치열한 유류시장에서 주유소 경영자들이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주유소경영지침서’를 발간했답니다. 이어서, 경영자 뿐만 아니라 현장에서 고객과 직접 만나는 주유원이 기본적으로 알아야 될 기본적인 지식과 행동지침을 담은 ‘주유원업무가이드’도 배포했습니다. 또, GS칼텍스는 현장 중심의 서비스를 실천하기 위해서 고객이 주유소에 들러 주유를 하고 나갈 때까지 일련의 과정 속에서 느끼는 모든 요구 사항을 항목별로 구성한 ‘주유소 표준운영기준’을 만들고 순회교육도 진행했답니다. 2. 철저한 직원 교육! 주유소 소사장제 소사장제란 우수사원에게 주유소 경영을 맡기는 것, 즉 회사가 사원에게 직영 주유소 경영에 대한 일체의 권한과 책임을 부여한 제도입니다. 소사장으로 선발된 직원들은 1주일간의 집합교육과 약 3개월간의 주유소 현장교육을 통해 주유소 경영자로서 갖추어야 할 기본지식을 습득했습니다. 1996년부터 시작된 이 제도는 주유소 운영 능력 향상, 우수인재 육성 등 의미 있는 성과를 기록해오고 있답니다. 3. 긴장의 끈을 단단히! 서비스 평가단 운영 위에서 열심히 개발하고 전파한 GS칼텍스만의 서비스 기준이 제대로 지켜지도록 하기 위해서, 1997년부터 고객으로 위장한 서비스 평가단(Mystery Motorist)을 운영해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꼼꼼하게 교육된 직원들이 있는 GS칼텍스 주유소를 방문한 고객들은 훨씬 더 나은 서비스에 만족했겠죠? 피부에 와닿는 사례로 알아보자, GS칼텍스 고객중심경영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주유소 운영제도를 개발하고 부대시설을 앞서 도입하면서, 주유소 혁신의 과정을 선도해 온 GS칼텍스. 지금과 같이 일상 속 크고 작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생활편의 공간’으로 변신하기까지 많은 노력을 한 GS칼텍스 주유소가 앞으로는 또 어떻게 변화하게 될지, 기대하는 시선으로 지켜봐 주세요! 60년대부터 이어져 온 변화와 혁신의 역사, 타임라인으로 한눈에 ※ 이 내용은 GS칼텍스 50년사 테마사의 내용을 발췌∙수록하였습니다. #### 주유소도 언팩을 한다! 에너지플러스 허브 삼방 오픈 행사를 소개합니다 11월 18일, GS칼텍스의 미래형 주유소가 새로운 이름과 모습으로 재탄생 합니다. GS칼텍스는 기존 주유소에서 제공하는 주유・세차・정비 등 일반적인 서비스 뿐만 아니라 카셰어링 및 전기차・수소차 충전 등 모빌리티 서비스를 비롯해 택배 및 드론 배송 등 물류서비스도 제공하는 ‘모빌리티 & 로지스틱 허브’로 주유소를 재정의하는 작업을 꾸준히 진행해 왔는데요. 지금까지는 주유소의 변화에 앞서간다는 의미로 단순히 미래형 주유소라고 불러왔지만 이제는 새롭고 멋진 이름을 붙여주려고 합니다. 그 이름의 주인공은 바로 ‘에너지플러스 허브’입니다! *행사 기간동안 주유, EV충전, 세차는 불가합니다. 에너지플러스 허브의 첫걸음 ‘에너지플러스 허브 삼방’, 오픈 행사 안내 날짜: 2020.11.19~2020.11.22 시간: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장소: 서울 서초구 사평대로 364 미래형 주유소의 새 이름, 에너지플러스 허브의 첫걸음으로 에너지플러스 허브 삼방을 오픈합니다. 신논현역 근처의 기존 GS칼텍스 삼방주유소를 새단장하는 것인데요. 11월 18일은 언팩데이 행사로 꾸려지고요. 11월 19일부터 22일까지는 누구든 참여할 수 있는 팝업존이 공개될 예정입니다. 무려 7가지의 체험존과 혜택존이 펼쳐질 예정이니 관심 있는 분이라면 이 기간 놓치지 마세요. 그럼 지금부터 11월 19일부터 나흘간 열리는 에너지플러스 허브 삼방 오픈 행사를 하나씩 살펴볼까요? 체험존 하나, 에너지플러스 EV존 사실 전기차주가 아니라면 전기차 충전소를 볼 기회가 없죠. 에너지플러스 EV존에서는 설치된 화면을 통해 실시간 EV 충전 현황, 주변 교통량 등 다양한 정보를 접할 수 있습니다. 에너지플러스 허브 삼방 체험, 제대로 즐기기 위해 이 곳부터 시작해보는 건 어떨까요? 체험존 둘, 마이크로 모빌리티 전동킥보드 체험하고 가세요 에너지플러스 큐브 바로 왼 편에서는 마이크로 모빌리티 전동킥보드를 만나볼 수 있을 텐데요.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헬멧 착용 후 탑승 체험 서비스를 진행하니 전동킥보드를 타보고 싶은 고객분들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체험존 셋, 수퍼빈XGS칼텍스, 재활용로봇 수퍼큐브 행사 기간 동안 의문의 자판기 한 대가 설치될 예정인데요. 바로 재활용로봇 ‘수퍼큐브’입니다. 재활용(페트병)을 넣으면 포인트가 나오는 자판기입니다. 아, 페트병 올바르게 버려야먄 로봇이 재활용을 해준답니다. 내용물은 깨끗이 비우기 / 라벨 제거하기 / 뚜껑은 따로 재활용, 이미 다들 알고 계시죠? 재활용로봇 수퍼큐브는 로봇이 재활용 가능 여부를 자동 선별해 현금을 주는 방식의 ‘네프론’을 개발한 스타트업 ‘수퍼빈’과 협업하여 만들었습니다. 환경도 살리고 포인트도 쌓는 일석이조의 재활용로봇 수퍼큐브 체험에 꼭 참여해 보세요! 체험존 넷, 세상 힙한 그래피티 포토존 에너지플러스 허브 삼방에 상륙! 에너지플러스 허브 삼방 오픈 행사 중에는 그래피티 페인팅 월이 설치될 예정인데요. 여러분들, ‘그래피티 아트’를 알고 계시나요? 그래피티 아트란 벽이나 그 밖의 화면에 낙서처럼 긁거나 스프레이 페인트를 이용해 그리는 그림을 말합니다. 언팩 행사가 열리는 11월 18일, 그래피티 아티스트 ‘레오다브’가 미래형 주유소를 주제로 그 자리에서 바로 그려낸 작품을 포토존으로 구성할 예정이에요. 실제 어떤 작품이 그려질지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힙스터가 되고 싶다면 이 포토존에서 인증샷 한 장 남겨보는 건 어떨까요? 혜택존 하나, 슈퍼픽션XGS칼텍스, 굿즈샵에 오면 선물이 팡팡! 에너지플러스 허브 삼방 오픈 행사 한 켠에 ‘에너지플러스 큐브’가 설치될 예정입니다. 이 곳은 바로 굿즈샵인데요. 무려 6가지로 구성되어 판매하는 굿즈 디자인에 요즘 아주 핫한 크리에이티브 디자인 스튜디오 ‘슈퍼픽션’이 참여했습니다. 백문이 불여일견! 직접 방문해서 살펴보는 걸 추천드립니다 👀 조심하세요. 다 갖고 싶어져도 책임 못 집니다! 에너지플러스 큐브 앞에서는 푸짐한 선물이 팡팡 터지는 룰렛 이벤트도 진행되는데요. 에너지플러스 SNS 채널 팔로우 및 에너지플러스 허브 삼방 방문 인증샷을 자신의 SNS에 필수 해시태그(#에너지플러스 #energyplus #암요에너지)와 함께 올려주시면 커피 쿠폰, 룰렛 게임 1회권 등 다양한 경품을 얻을 수 있답니다. 룰렛에는 ‘꽝’도 있지만 걱정하지 마세요. 에너지플러스 큐브에 방문하는 모든 고객분들에게는 GS&Point 카드 에너지플러스 스페셜 에디션을 제공하니까요! 혜택존 둘, 에너지플러스 허브 삼방에도 커피 트럭이 뜬다! 어디 연예인이 왔나?! 에너지플러스 허브 삼방 오픈 행사 한 켠에 자리 잡을 커피트럭, 사실 이 커피트럭은 아주 뜻깊은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코로나19로 지친 주유직원 가족, 고객, ‘#덕분에챌린지 히어로’에게 응원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만들어졌기 때문이에요. 그 뿐만이 아니에요. 에너지플러스 커피트럭은 공정무역원두와 친환경 용기를 사용하는 착한 커피트럭이랍니다! 이 곳에서는 앞서 설명드린 룰렛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이라면 누구든 커피 1잔을 무료로 마실 수 있어요. 또한 커피트럭 인증샷 해시태그 이벤트도 진행한다고 하니 연예인처럼 커피트럭 앞에서 인증샷 찰칵 찍어 자신의 SNS에 업로드 해보는 건 어떨까요? 추첨을 통해 푸짐한 상품을 드립니다.*필수 해시태그 : #gs칼텍스 #에너지플러스 #energyplus커피트럭(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www.kixx.co.kr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혜택존 셋, 에너지플러스 카드 만들고 가세요! 현대카드와 GS칼텍스가 손을 잡고 에너지플러스 카드를 발급해 드립니다. 방문 고객 대상으로 ‘아워워터’ 2,000개를 선착순으로 나누어 드릴 예정이고요. 카드를 발급하는 고객께서는 푸짐한 경품도 받아가실 수 있답니다. 지금까지 새롭게 이름과 모습으로 재탄생한 에너지플러스 허브 삼방 오픈 행사를 온라인으로 체험해 보았습니다. 코로나19에 대비해 방역 및 방문자의 체온 체크 및 QR코드 인증은 철저하게 준수할 예정입니다. 짧으면 짧고 길다면 긴 딱 나흘! 11월 19일부터 22일까지 펼쳐질 알찬 체험 이벤트들 놓치지 마세요. GS칼텍스의 에너지플러스 허브는 이제 첫걸음을 내디뎠습니다. 여러분께 더 다양한 모습으로 찾아뵐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려요. 앞으로도 당신의 삶에 에너지를 더하는 GS칼텍스가 되겠습니다! ‘에너지, 그 가능성을 넓히다’ GS칼텍스 ‘에너지플러스’ 브랜드 론칭 #### 주유소에서도 전기차 충전이 가능하다, 심지어 빠르게! 전기차 운전자 펭군, 서울 내 GS칼텍스 주유소 7곳에 전기차 충전기 8기가 생겼다는 사실을 듣게 되는데..! 이 7곳은 시범운영기간을 거쳐 5월 28일부터 본격 운영을 시작한다고 한다. 관심을 갖고 GS칼텍스 EV 충전기에 대해 알아본 결과, 다음과 같은 특징들을 발견해냈다. 펭군이 발견한 특징들을 여러분에게만 살짝 공유한다. 첫째, 주유소 내에 있어 접근성이 좋다 기존 전기차를 운행하며 느낀 점은 인프라가 부족하다는 것이었다. 서울시를 예로 봤을 때, 약 1만 2천여대 이상의 전기차가 돌아다니지만 급속 EV 충전기는 약 390여기뿐이다. 게다가 대부분의 충전기는 공공기관, 고속도로 휴게소 등 따로 방문해야 하는 장소에 있기 때문에 접근성까지 떨어진다. 때문에 충전을 위해 주차비를 내야 할 때도 있고 공용 충전기는 고장도 잦은 편이다. 출처: 2019년 5월 환경부 자료 하지만 GS칼텍스 EV 충전기는 일반 주유소 내에 위치하기 때문에 도로 주행 중 접근이 용이하고, 지속적인 관리도 이뤄진다. 충전기 1대로 2대의 차량을 동시 충전할 수 있어 효율적이라는 장점도 있다. 송파구, 도봉구, 중구, 광진구, 성북구, 동대문구에 설치되어 있으니 가까운 주유소를 체크해 놓았다가 언제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2019.7 기준 서울 7개소 외 추가 6개소 설치 둘째, 100kW급 급속 충전기로 충전 속도가 빠르다 일반 주택이나 아파트 등에 설치된 전기차 충전기의 경우 3~7kW급 완속 충전기가 대부분이라 밤새 충전기와 연결을 시켜 놓는 것 외에 낮 시간대 잠깐 충전하는 것으로는 효율성은 기대하기 어려웠다. 하지만 GS칼텍스 주유소에 설치된 급속 EV 충전기는 모두 100kW급으로, 차량 상태나 배터리에 따라 편차가 있긴 하지만 일반적으로 약 30분안에 50kWh를 충전할 수 있다고 하니, 그 빠른 충전 속도가 매우 기대된다. 셋째, 축적된 노하우와 규칙 준수를 토대로 안전하게 운영한다 GS칼텍스는 환경부와 함께 서울 최초로 2곳의 주유소에서 전기차 충전을 실시해 안전성, 적합성 등을 검증해왔으며 2009년부터 9년 동안 제주도 스마트그리드 사업 주관사로 제주도 내 약 50기 충전기를 구축, 운영한 노하우도 있다. 이번에 설치된 서울 EV 충전기의 경우도 주유기와 6m 이격거리를 준수하는 것은 물론이고, 개별 캐노피를 설치해 더욱 안전한 공간을 만들었다고 한다. 넷째, 더 편리한 서비스 확장이 기대된다 GS칼텍스는 올해 내로, 5월에 개소한 7곳 외에도 전국 단위로 더 많은 주유소에 급속 EV 충전기를 설치해 나갈 예정이라고 한다. 여기에 전기차 충전 고객을 위해 EV Infra 앱, 전기차 동호회 카페 등에서 커뮤니케이션을 지속할 계획이다. 앱에서는 충전소 위치, 충전소별 특이사항, 사용 가능 여부 등의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또한 주유소에서의 전기차 충전 서비스와 함께 GS&POINT의 적립 및 사용, 주유소 네트워크를 활용한 세차서비스 등의 혜택도 함께 누릴 수 있게 된다.게다가 QR코드 결제나 번호 인식 등의 기술 도입도 준비 중이라고 하니, 결제 카드와 포인트 카드 등을 꺼냈다 넣었다 하는 번거로움이 줄어들 것 같다.이후 번호판 인식 시스템을 통해 충전과 결제가 자동으로 진행되는 플러그앤차지(Plug & Charge) 시스템 구축, GS&POINT와의 연계 계획도 있다고 하니,GS칼텍스 주유소의 서비스 확장이 어디까지 이뤄질지 궁금해진다.이렇게 전기차를 위한 Hybrid station에 걸맞게 변화한 GS칼텍스 주유소의 특징을 알아봤다. ‘에너지-모빌리티 융복합 스테이션’을 지향하는 GS칼텍스 주유소의 발전이 더욱 기대된다. 오늘 오후에도 전기차를 타고 가 충전할 예정이다. 쉽고, 빠르게! GS칼텍스 EV 충전소, 카드뉴스로 더 알아보기 전기차 확산 트렌드에서 주유소 혁신 모델까지 더 알아보기 #### 죽 끓이는 남자의 간단 뚝딱 죽 레시피!! 일상에서 소소한 행복 찾기 18탄 – 간단 뚝딱 죽[ 粥 ] 만들기 죽 끓이는 남자의 죽이는 죽이야기 C-: 요리연구가 빅마마님이 말씀하시길 우리나라 사람들이 음식을 먹었을 때 가장 탈이 없는 재료가 쌀이라고 합니다. 긴 역사를 가진 농경문화로 인해 쌀의 DNA가 우리 한국인의 몸에 녹아 있다는 이유죠. 농경사회가 우리나라뿐만이 아니므로 쌀을 주식으로 하는 중국이나 일본 그리고 안남미를 주로 먹는 동남아권 나라들도 마찬가지라고 볼 수 있겠죠. 하지만 DNA 운운하면서 음식 얘기를 한다면 역시 한국 쌀이 최고죠! 요즘은 이말 잘 안 쓰더라고요. 신토불이~~~ 죽을 주식으로 생각하는 중국과 달리 우리나라에서는 죽을 간식이나 환자식, 춘궁기를 넘기기 위한 구황음식으로 생각하는데요. 저도 죽을 먹었던 기억은 주로 탈이 나거나 심하게 아플 때 먹었던 기억이 많습니다. 물론 동지죽이나 여행하면서 먹어본 콘지(Congee/중국죽)도 있지만요 ^^ 우리나라 죽 역사도 농경문화와 같이 시작하였는데요. ‘흉년이 들면 피죽도 못 먹어’ 라는 말이 있듯이 아픈 역사도 함께 있지만 ‘훌륭한 집 며느리는 스무 가지 죽을 끓일 줄 알아야 한다.’ 라는 속담이 있을 정도로 예전부터 대표적인 주식 중 하나이기도 했습니다. 궁중에서도 하루(5식)에 한 번은 죽을 먹었다는 기록과 함께 조선시대 문헌에 남겨진 죽 종류만 하더라도 140가지가 넘고 베이스로 사용하는 육수(닭육수/사골육수/우유/장국/다시국/어죽/물 등)와 주재료인 곡물(쌀/녹두/콩/팥/현미/검은쌀/호박 등) 및 부재료(고기/어패류/조류/야채 등)에 따라 그 종류는 수천 가지 이상 다양하게 만들 수 있는 음식입니다. 역사적인 노하우를 바탕으로 우리가 노력함에 따라 얼마든지 세계적인 음식이 될 수 있는 죽은 이제는 죽 체인점이 성황을 이룰 정도로 고급화되고 다양한 죽이 개발되어 보양식으로까지 발전하고 있습니다. 하얀 쌀밥은 부의 상징이기도 했던 시절이 있긴 했지만, 지금은 쌀 소비량이 줄어들어 추수기 때마다 사회이슈가 되는 형편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전 탄수화물이 좋습니다. ㅎㅎ 한국 사람의 힘은 아침밥에서 나오죠! C-: 한국 사람은 밥심으로 산다는 말도 있듯이 아침에 먹는 한 끼 식사는 더할 나위 없는 보약이라고 하고 신체적으로도 탄수화물을 섭취해야 뇌가 작동을 한다고 하니 아침 식사 꼭 챙겨 드시고요. 입맛 없는 아침 식사가 부담된다면 죽 한 그릇 어떠신가요^^ 더군다나 술 마신 다음 날은 밥이 모래알 같죠? 아침에 부담 없이 먹기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음식은 바로 죽 이라고 생각합니다. ㅎㅎ 그런데 아마도 아침에 죽 끓여달라고 하면 여왕님한테 죽되게 혼나겠죠? 직접 한번 만들어 보세요. 아이 이유식으로도 좋고 여왕님 아플 때 진상해 드리면 이~쁨 받는 머슴이 될 거라고 확신합니다. ^^ 그러면 지금부터 남자도 쉽게 만들 수 있는 초간단 죽 레시피 몇 개를 소개해 보겠습니다. 잠깐!! 먼저 죽 레시피 소개 전에 죽 끓이는 몇 가지 기본 Tip부터 인지하고 시작해 보겠습니다. ^^ 1. 쌀 쌀은 보통 찹쌀과 일반미를 반반 섞어 사용합니다. (찹쌀만 하면 끈기가 너무 많아요) 배탈이 난 경우에는 찹쌀 100% 죽이 좋습니다. 속이 편해집니다. 콘지의 경우는 안남미를 사용합니다. (태국산 안남미가 좋습니다.) 쌀을 미리 씻어 물에 담가 불려놓으면 쉽게 죽을 만들 수 있습니다.(20분) 죽 전문점에서는 미리 쌀을 반절 정도 익혀 놓습니다. 2. 육수 부족한 영양분을 보충하고 좀 더 Updrade 된 죽을 만들기 위해 사용됩니다. 죽 전문집의 경우 사골육수를 사용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기름기를 완전히 제거하면 구수하고 깊은 맛을 낼 수 있죠) 콘지의 경우 닭 육수를 사용합니다. 닭육수는 콘지 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중국음식에 물 대신 사용되며 기본 재료의 맛을 변질시키지 않고 깊은 맛을 내주는 역할을 합니다. 가정에서도 닭육수를 활용해서 요리의 베이스로 사용하면 아주 좋습니다.  (닭 육수는 생강등을 넣어서 만드는데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걸립니다. 닭뼈의 깊은 맛까지 빼내야 되거든요. 간편한 방법은 중국요리 재료상에서 닭 육수캔을 구입하면 좋습니다. 분말이나 큐브로 된 것도 있긴 한데, 웰빙시대자나요. 직접 만들어 보세요~) 야채죽은 다시마 우린 육수를 사용할 때도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멸치육수는 베이스 육수로 적합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2-1. 사골육수 만들기 사골을 핏물을 빼고 끓는 물에 한번 삶아 그물은 버리고 찬물에 넣어 12시간씩 두 번 고아내어 냉장고나 겨울에는 실외에 1시간 정도 내놓은 뒤 위에 떠 붙어있는 기름을 걷어내면 깔끔한 사골육수가 됩니다. 2-2. 닭 육수 만들기 닭의 내장을 기름이 많은 부분을 제거한 뒤에 생강 조금과 마늘 두 알 통후추 5알 월계수잎 2장 대파 양파 1 및 야채를 함께 넣고 1시간 정도를 끓입니다. 그 후 내용물을 모두 건져내고 기름을 걷어내어 사용합니다. 3. 이유식 재료 죽 자체가 자극적이지 않으므로 이유식에는 더할 나위 없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갈은 쌀로 만든 흰죽 베이스에 고기나 야채 새우 전복 등을 다져 넣어 다양한 영양 이유식 죽을 만들 수 있습니다. 4. 새알심 팥죽에는 새알심을 올려야 제격인데요. 저는 죽 끓이면서 미리 새알심을 익혀 놓습니다. 찹쌀가루에 뜨거운 물을 조금씩 부어가며 익반죽을 합니다. 작은 크기로 새알심을 빗어 끓는 물에 넣어 익어서 떠오르면 찬물에 넣어 식혀 건져놓고 완성된 뜨거운 팥죽 위에 올려서 먹는 방법이 깔끔해서 좋습니다. 죽과 함께 새알심을 넣고 끓이면 시간이 조금만 지나도 엉겨 붙고 떡이 되어버리거든요. 5. 간 맞추기 모든 죽은 제일 마지막에 소금(천일염)으로 간을 합니다. 흰죽 종류는 간장소스(간장에 참기름과 깨소금 조금)를 별도로 놓고 섞어 드시면 됩니다. 6. 물(육수) 양 맞추기 불린 쌀 : 육수 = 1 : 6이 기준입니다. 불리지 않은 쌀은 1 : 7 정도 하시면 됩니다. 많은 양을 만들어 냉장고에 보관하면서 드실 경우 1 : 8이 기준입니다. 흰죽 탈이 나면 흰죽이 가장 좋습니다. 끓을 때 쌀 내음도 좋고요. 이유식이나 소화가 극히 안되는 분은 쌀을 갈아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갈아서 사용할 때는 풀죽이 심하게 일어나기 때문에 완전히 갈아버리지 마시고 약간 쌀알이 보이는 것이 좋습니다. – 흰죽 조리순서 ① 쌀(맵쌀:찹쌀 5:5 혹은 찹쌀 100%)을 미리 물에 불려놓습니다.② 6배의 물을 준비해서 끓으면 불린 쌀을 넣고, 물이 다시 끓어 오를 때까지 간간이 나무주걱으로 바닥을 끍듯이 저어줍니다.③ 물이 끓어오르면 쌀이 투명해질 때까지 끓입니다.④ 전분이 나와 걸쭉해 지기 시작하면 불을 줄이고 바닥이 눌어붙지 않도록 간간이 나무주걱으로 저어줍니다.⑤ 쌀이 완전히 퍼지면 완성! – Tip① 이유식 등을 만들 때는 사골이나 닭 육수를 사용하면 더 좋습니다.② 부재료를 넣는 시점은 쌀이 걸쭉해졌을 때 넣으면 됩니다.③ 간장에 참기름을 약간 넣고 죽과 함께 드시면 됩니다. 잣죽 잣 자체가 점성이 거의 없어 잣죽은 다른 죽에 비해 묽습니다. 잣의 고소한 맛이 고급스럽고 건강에도 아주 좋습니다. 고소한 잣 자체의 맛을 즐기기 위해 육수를 사용하지 않습니다. 잣죽은 두 가지 방법이 있는데요. 뭐 대단한 건 아니고 외부에서 텀블러에 넣고 다니면서 식음 할 경우에는 쌀과 잣을 완전히 갈아서 익혀 만들면 컵에 따라서 마시기 편하고요. 다른 방법은 예전에 할아버지가 과음하시면 할머니가 아침에 해드리던 방식인데 (속풀이에 좋다네요) 쌀을 중간 정도로 갈아서 끓여 숟가락으로 떠먹는 방법입니다. – 잣죽 조리순서 ① 불린 쌀과 잣을 따로따로 갈아놓습니다.② 쌀과 잣을 갈 때 물을 넣고 갈기 때문에 쌀과 물의 비율은 모두 합쳐 1:6이 넘지 않도록 합니다.③ 끓는 물에 쌀을 넣고 끓어 풀죽이 일어나면 갈아놓은 잣을 부어 같이 끓입니다.④ 다시 끓어 오르면 불을 줄이고 쌀알이 퍼질 때까지 저으면서 끓입니다.⑤ 갈린 쌀이 다 익으면 완성!! (개인적으로 잣죽은 소금간을 하지 않습니다.) 어죽 여름철 서민들의 보양식의 하나로 영양과 맛이 일품입니다. 요즘은 어죽 전문점들이 많이 생겨 맛기행 대상으로 인기 있을 정도입니다. 어죽의 기본 육수는 민물고기인 참붕어나 가물치 등을 푹 고아 뼈만 건져내서 사용합니다. 시간이 오래 걸리고 손도 많이 가지만 감기 기운이 있거나 쌀쌀하고 을씨년스러운 날씨엔 생각나는 우리네 음식입니다. – 어죽 조리순서 ① 민물고기를 내장만 발라내고 깨끗이 씻어 큰 통에 넣고 물을 민물고기가 모두 잠길 만큼 충분히 부어 끓입니다.(통후추 10알, 생강 한톨)Tip : 민물새우를 같이 사용하면 더 시원하고 맛있는 어죽이 됩니다. ② 한 시간 이상을 푹 끓이면 작은 물고기는 살이 다 풀어집니다. 모두 건져내어 머리와 뼈까지 믹서에 넣고 갈아냅니다.갈아낸 물고기는 체에 걸러 그래도 남는 건더기는 미련 없이 버리십시요. 육수 완성!Tip : 세 시간 이상을 고아내어 뼈만 건져내도 됩니다. 풀어지지 않은 살과 민물새우만 믹서에 갈면 됩니다. ③ 어죽육수 10인분 기준으로 된장 한 큰술, 고추장 세 큰술, 고춧가루 세 큰술, 다진마늘 한 큰술, 들깨가루 한 큰술을넣고 한 번 더 끓인 후 (기호대로 고추장 양은 조절하세요.) 한 큰술 양은 푹푹 퍼서 넣으세요. 그래야 맛있습니다.Tip : 고추장이 맛있어야 냄새가 안 납니다. 물론 민물고기도 신선해야 하겠지요 ④ 불려 놓은 맵쌀을 넣고 쌀이 퍼질 때까지 끓입니다. ⑤ 끓으면 굵은 소금으로 간을 보고 (대개 안 넣어도 간 딱 맞습니다) ⑥ 깻잎, 애호박, 양파, 대파, 부추를 채썰어 넣고 후추를 뿌린 후 한소끔 끓으면 완성입니다. ⑦ 곁들이로는 절임매운고추와 청양고추를 다져서 내놓고 시원한 백김치가 금상첨화입니다.Tip: 기호대로 쌀 대신 국수/칼국수/수제비를 넣어서 드셔도 일미입니다. 전복죽 한국의 대표적인 죽이죠!ㅎ 이유식의 경우 전복을 잘게 다져 사용하고 내장은 넣지 않습니다. 오늘은 전라도 방식으로 내장을 함께 사용하는 전복죽을 소개해 보겠습니다. – 전복죽 조리순서 ① 쌀은 불려 놓고 전복을 손질합니다. (쌀 반 공기 전복 두 개 정도)② 숟가락을 껍데기와 전복살 사이에 집어넣고 힘을 줘 한번에 떼어내고 내장을 분리한 후 주둥이 부분만 ㅅ자로 잘라냅니다.③ 전복은 익으면 부피가 줄어들므로 저는 두껍게 잘라 식감이 있게 합니다. 내장도 (거무튀튀하죠) 잘게 썰어 놓습니다.④ 바닥이 두꺼운 냄비에 참기름 반 큰술을 넣고 내장을 볶습니다.⑤ 내장이 익으면 불린 쌀을 넣어 약간 투명해 보일 정도까지 볶습니다.⑥ 물을 부어 주걱으로 바닥을 긁으면서 저어 줍니다.⑦ 끓어오르면 불을 줄이고 쌀이 퍼질 때까지 간간이 저어주면서 익힙니다.⑧ 쌀이 퍼지기 시작하면 전복살을 넣고 5분 정도 끓이면 완성입니다. 단호박죽 늙은 호박으로 하는 죽도 맛있지만 해놓고 나면 양이 너무 많아 요즘은 단호박을 많이 사용합니다. 단맛이 좋고 색감도 더 진하고 영양 면에서도 훌륭합니다. (Tip : 단호박은 구매 후 시원한 장소에 보름 정도 더 놔두면 더 맛이 좋아집니다.) 늙은 호박으로 하는 경우도 레시피는 마찬가지이지만 양이 많으므로 반절 정도는 죽을 하고 (단호박죽과 다른 점은 추가로 팥을 조금 넣는 것뿐입니다.)나머지 반절을 길고 약간 도툼하게 잘라 채반에 말려 꼬지전을 해먹으면 아주 맛있습니다. (저희 집안에서 해먹는 건데요. 나중에 전 이야기에서 알려드리겠습니다. ^^) – 단호박죽 조리순서 ① 단호박 1개에 찹쌀+멥쌀 반 공기를 준비합니다.Tip : 쌀 대신에 우유나 크림을 끓은 단호박에 반 컵 정도 넣으면 서양식 호박죽이 됩니다. 아주 맛있습니다.② 단호박을 반으로 잘라 속을 파내고 조각내어 겉껍질을 깎아냅니다.③ 렌지용 볼에 담고 랩으로 씌워 10분간 익힙니다. (완숙)④ 믹서에 단호박을 넣고 단호박 양의 반절을 물을 부어 갑니다.⑤ 불린 쌀도 마찬가지로 곱게 갈아냅니다.⑥ 갈아낸 쌀을 물양을 맞춰 끓이다가 풀죽이 일어나면 단호박을 넣어 끓입니다.⑦ 부드럽게 쌀가루가 다 퍼지면 설탕 2큰술과 굵은 소금을 조금(두 손가락으로 조금 집을 정도) 넣고 맛을 보고 당도를 조절하면 됩니다. 팥죽 – 팥죽 조리순서 ① 붉은팥은 깨끗이 씻고 돌 등의 이물질을 골라낸 후 압력솥에 삶습니다.② 삶은 팥을 믹서에 갑니다. (삶은 팥 1 : 물 3)Tip : 믹서에 너무 많은 팥을 갈면 전분으로 인해 떡이 되어버립니다.한 컵 단위로 팥을 갈고 안 갈리면 물을 조금씩 더 추가하면서 완전히 갈아야 합니다. 한 번에 많이 만들어서 남은팥(갈아놓은)은 우유팩에 나눠 담아 냉동실에 넣어놓고 필요할 때마다 사용하시면 좋습니다.③ 갈아낸 삶은 팥은 물을 조금 부어 (물 한컵) 끓입니다.Tip : 물양은 팥죽에 넣을 부재료에 따라 추가됩니다. 칼국수나 찹쌀을 넣어 끓이려면 물을 팥물양의반만큼 추가합니다. 걸쭉해집니다.④ 팥물이 걸쭉 해지면 그릇에 담고 익혀서 식혀놓은 새알심을 몇 개 놓고 식성에 따라 설탕을 첨가하여 드시면 됩니다. -일본식 팥죽 ① 팥을 삶을 때 계피 한 조각과 솔잎을 넣고 삶은 후 계피와 솔잎은 건져냅니다.② 믹서에 아주 곱게 갈아 고운 체에 물과 함께 내립니다. (Tip : 걸러진 건더기는 팥앙금을 만들어 팥소로 활용하시면 됩니다.)③ 팥물에 설탕을 넣어 걸쭉해질 때까지 끓입니다. (팥물 1컵 : 설탕 반큰술~1큰술)④ 그릇에 담고 잣과 작은 인절미 조각을 올려 드시면 됩니다.Tip : 일본식 팥죽은 달고 부드럽게 만들며 솔잎과 계피향이 좋습니다. 콘지 일반적으로 콘지는 안남미와 닭육수를 사용해서 만드는 흰죽으로 알고 있는데요. 실제 현지에서 콘지 전문점에 가면 콘지 종류가 수도 없이 많습니다. 어떤 콘지는 쌀이 없이 닭고기나 돼지고기만으로 만든 것도 있습니다. 안남미로 만든 콘지 또한 올려 먹는 고명의 종류에 따라 수없이 많은 종류가 있습니다. 일반적으로는 콘지위에 멸치튀김이나 짜샤이(중국식 단무지 절임) 종류와 다진파 등을 올려먹고 지역에 따라 어류 살로 만든 볼이나 송화단(삭힌 오리알) 등등을 올려 먹습니다. – 콘지 조리순서 ① 닭육수를 만듭니다.② 안남미 1 : 닭육수 5 비율로 끓입니다.③ 걸쭉해지면 기호에 따라 고명을 올려 드시면 됩니다. 뚝딱죽1 (순두부계란죽) 전날 밤의 과음으로 속은 쓰린데 속풀이 할 게 아무것도 없으면 냉장고를 열어보세요. 식은밥과 계란 하나만 있으면 됩니다. – 조리순서 ① 다시마가 있으면 다시마를 넣고 물을 끓입니다. (밥 한 공기 : 물 두 공기)② 다시마를 건져낸 끓은 물에 밥을 넣고 휘저어 밥알을 풀어 끓입니다.③ 밥이 끓으면 계란을 풀어 줄알을 치고 다시 끓어오르면 순두부를 넣고 끓입니다.④ 끓인 죽에 김을 뿌리고 다진파를 올려 드시면 됩니다.Tip : 아주 부드럽고 김을 뿌려 간이 맞아 노인식이나 어린이 간식으로도 아주 좋습니다. 뚝딱죽2 (콩나물김치죽) 아주 간단하지만 한 끼 대용이나 속풀이로 그만입니다. – 조리순서 ① 묵은 김치를 물에 씻어 밥 한 공기와 물 두 공기와 끓이기만 하면 됩니다.② 콩나물은 없으면 안 넣어도 되고요 넣을 때는 뚜껑을 아예 닫지 말고 끓이세요Tip : 처음부터 뚜껑을 열고 끓이면 콩나물 비린내가 나지 않습니다.③ 김을 뿌리고 드시면 됩니다. #### 준법경영(compliance), ESG 경영의 시작 최근 ESG(환경·사회·거버넌스)라는 용어가 중요해지면서 많은 조직이 ESG 경영을 선언하고 있다. 하지만 국제적인 ESG 공시기준 또는 평가기관이 요구하는 수준과는 달리 일부 기업은 아직 갈 길이 멀어 보인다. ESG 경영을 강조하면서 그에 반하는 행동을 보이는 최고 경영진의 사건도 있었고, 친환경 인증을 받은 것처럼 표시위반을 저지른 해외 사례도 있었다. 이처럼 ESG 경영이 필수가 된 상황에서 기업은 환경적으로, 사회적으로, 거버넌스 측면의 노력과 성과를 알리고 싶어하는데 이에 앞서 선행되어야 할 것이 바로 컴플라이언스, 즉 준법경영과 윤리경영이다.2021년 4월 국제 표준화기구인 ISO는 컴플라이언스 경영시스템, 즉 조직의 준법경영 여부를 확인 할 수 있는 인증기준을 제정하였다. ‘ISO 37301’로 명명된 컴플라이언스 경영시스템은 조직 내부의 효과적인 규정준수 시스템 구축 및 실현, 평가와 개선을 위한 지침을 제공한다. 이러한 컴플라이언스 경영시스템은 조직의 유형, 규모 및 성격에 관계없이 모든 유형의 조직에 적용되며 공공, 민간 또는 비영리 부문에도 적용된다.국제 표준화기구가 준법경영과 윤리경영 관련 인증제도를 만든 이유는 무엇일까? 사실 이러한 요구는 국제 표준화기구에서 오래 전부터 강조하고 있던 사항이다. 2010년에 제정된 ‘ISO 26000’은 국제 표준화기구에서 만든 사회적 책임과 관련한 가이드라인으로 각 조직이 자율적으로 지킬 수 있도록 지침서 역할을 하고 있다. ISO 26000은 모든 조직이 우리 사회의 지속가능발전에 기여하도록 돕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데, 특히 ‘법 준수가 조직의 근본의무이고 사회적 책임의 핵심 요소’임을 강조하고 있다. 즉 기업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이 준법경영임을 밝히고 있는 것이다.실제로 ESG 경영과 준법경영, 윤리경영은 어떤 관련이 있을까? 빅토리아 비즈니스 스쿨의 아노나 암스트롱(Anona Armstrong)과 펜실베이니아 대학 로스쿨의 엘리자베스 폴먼(Elizabeth Pollman)은 ESG와 윤리경영, 준법경영에 대한 연구를 하고 다음과 같은 시사점을 언급했다.먼저 아노나 암스트롱은 그의 연구에서 ESG 문제와 관련된 윤리적 의사 결정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는 이론과 모델, 관행을 연구했는데, 기업의 리더가 갖고 있는 경제적 목표와 비재무적 목표 사이의 갈등을 해결하려면 ‘경영진의 윤리적인 판단’이 필요함을 주장했다. 연구자는 ‘공리주의’와 칸트의 ‘정언명령’, ‘이해관계자 이론’과 같은 윤리기준을 언급하며 현대 사회에서 기업이 생존하기 위해서는 경영진의 윤리적 의사결정이 비즈니스 전략의 필수 요소가 되어야 함을 언급했다.엘리자베스 폴먼은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 ESG와 컴플라이언스와의 관계를 연구했다. 이 연구에서는 CSR과 ESG가 법을 준수하는 것과 함께 기업이 제정하는 행동강령 등과 같은 법 이상의 것을 추구해야 하고, 무엇보다 말뿐만 아니라 법과 기업이 정한 규정을 ‘준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폴먼은 CSR,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해 법적인 책임과 더불어 시장이 요구하는 책임과 같은 법 이상의 책임을 져야 한다고 정의하고, ESG 또한 기본적으로 법적인 요구사항을 준수하고 기업이 가진 운영상의 위험과 전략적인 위험까지도 포함하여 관리해야 한다고 하였다. 기업의 책임경영은 ‘자율규제’와 ‘메타규제’로 구분할 수 있는데, 자율규제는 기업 내부의 자발적인 거버넌스 하에서 추진하는 것을 뜻하고, 메타규제는 외부의 요구나 압력으로 진행되는 것을 뜻한다.폴먼은 자율규제와 메타규제 모두 정부 규제를 보완하며 최근 몇 년 동안 증가하고 있고 외부의 공개 및 표준화 개선에 대한 요구가 점점 더 활발해지고 있다고 하였다. 특히 기업이 갖고 있는 행동강령은, 거창하게 ESG를 선언하지 않더라도 이미 사회에 대한 기업 윤리를 포함하고 있으며 기업이 인권, 노동 및 환경과 같은 다양한 주요 문제에 대해 자발적으로 채택하는 규범과 표준으로 의미가 있지만, 실제로는 기업이 이러한 행동강령을 준수하지 않고 문제를 개선하지 않는 비효율적인 ‘윈도우 드레싱(겉치레, 워싱)’이라는 비판을 하고 있다.우리 기업을 되돌아 보자. 기업으로서 마땅히 지켜야 하는 법이 있고, 대부분의 기업은 자체적으로 약속한 인권경영, 윤리경영, 환경경영, 상생경영과 같은 행동강령을 갖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행동강령은 지금 어디에 있는가? 책꽂이와 홈페이지 어딘가에 있겠지만 일년에 단 한 번도 꺼내보지 않고, 심지어 어떤 내용이 담겨 있는지 조차도 모르는 임직원이 대다수일지도 모르겠다.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ESG 경영을 하고자 한다면, 가장 먼저 ‘준수’와 ‘약속의 이행’에 대해 생각해야 한다. 첫 단추를 잘 끼워야 한다는 속담이 있다. 마지막에 모든 단추를 풀지 않으려면 윤리경영, 준법경영이라는 첫 단추부터 제대로 끼워야 한다.ISO 37301 표준을 개발한 ISO 기술위원회 의장인 하워드 쇼(Howard Shaw)는 “조직은 신뢰할 수 있는 회사와 협력하기를 원하고, 신뢰는 올바른 일을 하는 회사문화를 기반으로 하며, 이것의 중심에는 좋은 리더십과 최고 경영진으로부터 시작되는 명확한 가치가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리경영과 준법경영이 벌금을 회피하는 수단이 아니라 최고 경영진을 필두로 모두가 지켜야 하는 거버넌스 원칙임을 기억할 필요가 있겠다. 참고문헌 조선일보 더나은미래 ‘논문 읽어주는 김교수’ Anona Armstrong (2020), “Ethics and ESG”, Australasian Accounting, Business and Finance Journal, 14(3), 2020, 6-17. Elizabeth Pollman (2019), “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ESG, and Compliance”, Los Angeles Legal Studies Research Paper No. 2019-35. #### 중2병, 사춘기 정점!? 진정한 의미는 무엇일까? 중2병은 사춘기에 거치는 자연스러운 성장과정이며,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치료되는 현상입니다. 오히려 중2병으로 어려움을 겪는 사람은 중학생 자녀를 둔 부모님들이실텐데요. 자녀와의 소통을 원하시는 부모님들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시길 하는 바람에서 중2병의 진정한 의미와 도움이 될만한 영상 자료들을 소개해 드립니다. 왜 하필 중2일까요? 중2병은 일본의 라디오 프로그램인《이주인 히카루의 심야의 엄청난 힘》방송에서 이주인 히카루가 “나는 아직 중2병에 걸려 있다”고 말한 데서 유래하였다. 웹툰, “싸우자 귀신아”에서는 중2병을 “세상에서 자신이 제일 불행하고 고독하며 세상을 등진 존재라 여기는 증상을 몇 학년 더 먹은 사람들이 비꼬아 만든 신조어”라고 정의하였다. 위키백과 발췌 언제부터인가 ‘중2병’ 이라는 말은 ‘사춘기’ 청소년을 대표하는 말이 되었습니다. 청소년 상담 전문가의 말을 빌리자면 중학교 2학년 시기가 청소년의 ‘정서적 과도기’라고 말합니다. 중학생은 심리와 신체 발달 상태에서 과도기, 성인으로 성장하는 과정이며, 부모와의 관계보다 친구 관계에 몰입하는 아이들이 많아지는 시기인 것이죠. 이 시기에는 사춘기 특유의 감수성과 상상력, 반항심과 허세가 최고조에 이르며 현실기피, 우울증, 과대망상 증상도 보인다고 합니다. 또한 자신이 남들보다 우월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어 남을 무시하기 시작합니다.중2는 시기적으로 다른 학년과 구별되는 특징이 있습니다. 중1, 3학년 학생보다 어른의 이야기를 더 잘 받아들이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초등학교에서 갓 올라온 중1은 환경의 변화로 인해 아직 자기가 해결하지 못하는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고 조언을 순수하게 받아들입니다. 중3은 고등학교 진학 문제도 있고, 중2를 거치며 성장했기 때문에 상담사와 교사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는 것입니다. 반면 중2는 어른들이 말하면 잔소리로 받아들이고 무조건 거부하는 경우가 많습니다.이러한 특성 때문에 우스갯소리로 북한이 남침하지 못하는 이유를 ‘중2가 무서워서’라고 빗대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증세는 시간이 지나 현실을 깨닫게 되면 자연스럽게 치료되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테스트로 알아보는 우리 아이 중2병 상태 확인하기 우리만의 문제일까요? 앞서 중2병 정의에 관련해서 간략하게 소개해 드렸다시피 우리나라만의 문제가 아니라 일본, 더불어 아시아 청소년을 넘어 세계 청소년들의 보편적인 문제로 보는 것이 맞습니다. 미국에서도 “이모키드(Emotional Kid의 준말)”로 불리며 우리나라 중2병과 비슷한 뜻으로 감성적이고 말수가 적으며 우울증에 걸린 듯한 10대에 대해 심각성을 인지하고 있다고 합니다.중2병을 다른 관점에서 보면, 아이들이 타인이 자신을 보는 시선을 의식하기 시작하지만, 정작 그 기대 어린 시선이 감당이 되지 않기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이라고 합니다. 어린 아이였던 그들에게 처음 알게 되고 가장 의식되는 타인의 시선은 바로, 우리 같은 부모들이 아닐까 합니다. 하지만 우리도 처음 변해가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면서 더 불안해하고 어려움을 겪으면서 그들과의 소통의 끈을 놓고 있는 것은 아닐까요? 어쩌면 중2병보다 “중2를 둔 부모병”이 더 큰 문제와 고통을 동반할 지도 모릅니다. 나의 증세는 “중2부모병”? 자가 진단법 심각한 병, 중2병(=중2 부모병)!? 중2 부모병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소통이 중요합니다.여러분 스스로도 중2병에 대한 문제는 인지하지만 정작 ‘중2병’에 대해 당사자인 아이들의 의견을 들어 본 경우는 없지 않으신가요? 한 예로 유명 잡지에 기고된 “중2병, 유형별 솔루션” 글에 올라온 댓글을 보면,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중2병과 반대로 다른 의견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중2병의 의미를 좀 폭넓게 쓴 것 같다. 내가 느끼기엔 되지도 않는 허세부리고 다크, 죽음 허무 같은 소리하거나 자신은 평범한 남들과는 다르다는 이상한 자부심 가진 것을 생각했는데…”“중2병은 저런게 아닌데…..” 위 글이 많은 공감을 얻고 있죠. 댓글이 내포하는 의미를 살펴보면, 아이들의 시선에서는 어른들이 “중2병”이라고 표현하고 병으로 치부하고 있지만, 정작 어른들 자신들의 마음 속에 우울함을 공감하지 않고 다른 표현으로 비하하고 있다고 생각 하기 때문이 아닐까요?앞서 드렸다시피 아이들의 가장 큰 고민은 타인이 나를 어떻게 바라볼까?입니다. 낯선 아이의 모습도 우리 아이의 새로운 모습이라고 생각하고 기다려주고 보듬어 주면서 해결책을 함께 찾아나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사춘기의 정점 ‘중2병’원인은? 가족의 발견 – 도대체 중2병이 뭐길래? 1편 가족의 발견 – 도대체 중2병이 뭐길래? 2편 이처럼 아이들에게는 믿어주고, 기다려주고, 마음을 다독여 줄 사람이 필요합니다. 많은 아이들이 스스로가 의미 있는 존재임을 깨닫고, 마음을 열고 활짝 웃을 수 있도록 GS칼텍스는 교육부와 함께 직접 현장에서 마음톡톡 심리 치유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아이들의 행복한 미소와 함께 하며 더 크고 더 환하게 자라길 마음 깊이 소망합니다. 함께 보면 좋은 글 아이들의 비속어 어디까지 알고 있나요? [부모-자녀칼럼] 사춘기 자녀의 마음을 여는 3가지 대화의 비결 사춘기 자녀와의 효과적인 의사소통을 위한 7가지 대화 기술 #### 중국 경제 정책에 따른 석유 수요 영향 1. 팬데믹 시기에 중국 석유 수요가 갖는 의미 2020년 대부분의 국가는 팬데믹으로 2019년 대비 급격한 석유 수요 감소를 겪었다. 영국의 Pfizer/BioNTech가 개발한 코로나 19 백신 사용 승인을 시작으로 각국에서 코로나 19 백신 사용 승인이 이어지고 있으나, IEA와 OPEC 등의 기관들은 여전히 석유 수요가 2021년은 물론 2022년에도 팬데믹 이전 수준을 완전히 회복하지 못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주요 석유 소비처인 미국과 유럽의 수요가 부진을 떨치지 못하고 있다.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이 지속되면서 유럽국가의 방역 조치 강화가 이어지고 있으며 이로 인해 이동성(mobility, 2020년 11월 기준 미국과 유럽의 이동성은 팬데믹 이전 수준의 80%에 그치고 있음)이 크게 위축된 상태이다. 또한, 시장 관계자들은 백신 사용 승인에도 불구하고 이 상황이 2021년 1분기에도 지속될 것으로 보고 있다. 재택근무, 업무상 출장이 감소하는 등 코로나 19로 촉발된 현재의 소비자 행동이 이전으로 완전히 회복할지 여부도 불확실하다. 이러한 상황이 2021년 석유 수요가 2019년 수준을 하회하게 하는 주요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며 석유 수요가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회복하기까지 더욱더 많은 시일이 소요되게 하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그에 반해 중국은 저유가 시기를 활용해 사상 최대 규모의 원유를 수입하며 국제유가 회복의 한 축으로 작용했고, 2020년 2분기부터 전년 동기 수준을 상회하는 석유 수요를 기록했다. IEA의 2020년 12월 월간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은 2020년 석유 수요가 증가(전년 대비 0.12백만 b/d)할 것으로 예상되는 유일한 국가이며, 2021년에도 0.84백만 b/d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 Platts 역시 아시아 석유 수요가 2021년에는 1.7백만 b/d 증가하여 팬데믹 전 수준을 소폭 상회할 것으로 보았으며, 이 증분 중 중국과 인도의 기여도가 70%에 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중국은 2020년 원유수입을 늘리며 저유가 이점을 충분히 누림과 동시에 저장시설, 정제시설 확충을 이어갔다. 이와 더불어 중국 정부의 경기 부양 정책과 타국 대비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가 비교적 빠르게 진정되면서 산업 활동 회복과 수송 부문 수요가 증가한 점도 중국 석유 수요 증가에 힘을 보태고 있다.미국과 유럽 지역의 석유 수요 증가를 저해하고 있는 요인은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외에 거시 경제에서도 찾을 수 있다. 시장 관계자들은 업무 관련 외 이동성이 미국과 유럽에서 2021년 말 팬데믹 이전 수준을 거의 회복하겠으나 주행거리의 약 1/3을 차지하는 업무 관련 이동성은 구조적 부진을 지속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는 두 지역 모두 실업률이 2021년 4분기까지 2019년 수준을 상회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JP Morgan은 미국의 2021년 4분기 실업률이 2019년 4분기 3.5%보다 높은 5.6% 수준일 것으로 예상했으며, 유럽 역시 2019년 7.4%보다 높은 9.1%로 보고 있다. 또한, IMF는 2021년 세계 GDP 성장률을 5.2%로 보고 있으며 그 중 미국과 유로존은 3.1%, 5.2%의 경제 성장을 전망하고 있다.반면, IMF는 중국 경제에 대하여 주요국 중 유일하게 2020년 경제가 성장(1.9%)할 것으로 전망했고 2021년에는 8.2% 고도성장할 것으로 보고 있다. 팬데믹 이전부터 유럽 시장을 중심으로 진행된 에너지 전환 흐름 역시 앞으로의 동 지역 석유 수요를 제한하는 요소이다. 중국 역시 신에너지 차량 보급 등의 친환경 정책이 부각되고 있었으나, 경제성장과 중산층 증가에 따른 차량 대수 증가가 이를 상쇄할 것으로 보인다. 2. 제14차 5개년 경제계획의 중국 석유 수요 영향 가. 최근 중국 에너지 정책 중국은 2020년 10.26~29일 공산당 제19기 중앙위원회 제5차 전체 회의에서 제14차 5개년 경제계획을 채택했으며, 이는 2021년 3월 전국인민대표대회에서 구체화하여 발표될 예정이다. 10월 발표된 초안에서는 환경보호가 정책 최우선순위로 자리 잡고 있다. 이미 9월 22일 UN 총회 연설에서 시진핑 국가주석은 중국은 2030년 탄소배출 정점을 찍은 후 2060년까지 탄소 중립을 달성하겠다고 약속하였으며, 이후 12월 12일 UN 2020 기후 정상회담(Climate Ambition Summit)에서는 2030년 탄소 목표를 구체화하여 제시하였다. 주요 내용으로는 ① 2030년까지 탄소 집약도(GDP 당 탄소 배출량)를 2005년 수준 대비 65% 감축하고, ② 1차 에너지 소비 중 비화석 연료 비중을 25%까지 확대하며, ③ 산림면적을 2005년 수준 대비 60억m3 추가 조성하고, ④ 풍력과 태양광 발전 용량을 연 71GW 추가하여 최소 1,200GW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이다.탈탄소화와 더불어 중국은 Dual Circulation 전략을 강조하고 있다. 2020년 5월 시진핑 국가주석은 자국은 디커플링(인접국 또는 세계 경기 흐름과 달리 독자적 경제 흐름을 보이는 탈동조화 현상)이 일어나기를 기다리고 만 있지 않겠다고 밝히며 글로벌 통합(제1 순환)과 함께 국내 자급률을 증대(제2 순환)하는 쌍 순환 전략 개념을 언급했다. 이러한 전략은 불확실성의 증가와 더불어 무역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미국과 갈등을 겪는 등 적대적 대외환경으로 인하여 중국이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진입했으며, 코로나 19로 인해 휘청거리는 미국 경제를 틈타 중국이 글로벌 시장에서 새로운 기회를 포착하고자 함이다. 더불어 코로나 19로 세계 경제에 보호주의가 강해진 만큼 중국도 국내 생산망을 더욱 강화하고자 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중국 경제는 세계 거시경제 특히 미국 등 서방 국가와의 관계에 따라 받는 영향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또한, 외부 취약성을 낮추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자국 경제에 초점을 맞춰 국내 생산확대를 통하여 국내 수요를 자극함으로써 수출시장뿐만 아니라 국내수요 충족에도 나서도록 독려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전략을 에너지 시장에 비추어 본다면 에너지 안보, 즉 중국 내 에너지 생산 강화로 귀결된다. 중국 내 안정적 공급을 위해 국내 에너지 부문에 신규투자가 확대될 것이며, 이는 에너지 수입 의존도를 축소하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중국은 1993년 무렵 석유 순 수입국으로 전환되었으며, 2019년 기준 석유 소비의 71%, 천연가스의 약 43%를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나. 탈 탄소 목표가 중국 에너지 시장에 미치는 영향 중국 칭화대 연구소는 2020년 10월 중국의 탈탄소화와 그에 따른 중국 에너지 소비 변화를 시나리오별로 분석하였다. 동 연구소의 시나리오 중 하나인 2℃ 내 온도 상승 억제 시나리오에 따르면 중국의 에너지 소비는 향후 15년간 증가하나 2035년 이후에는 감소할 전망이다. 또한, 중국의 탄소배출 목표 달성을 위해서는 비 화석연료 비중이 2020년 16%에서 2025년 20%, 2030년 25%, 2050년 73%까지 확대되어야 할 것으로 보고 있다.이보다 강화된 1.5℃ 시나리오(2050년 에너지 관련 CO2 배출 순 제로)의 경우, 2050년 에너지 소비가 2℃ 시나리오 대비 2억TCE(Tonnes of Coal Equivalent) 감소하므로 동 기간 비 화석연료 비중은 85%까지 확대되어야 할 것으로 보고 있다. CNPC 역시 중국이 2060년 탄소 중립 목표 달성 시 중국의 1차 에너지 소비가 2035년에는 정점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시장은 탈 화석연료의 핵심은 전기화에 있으며 현재 기술을 고려한다면 탈탄소화에 있어 우선순위에 들어갈 부문으로 발전과 수송 부문을 꼽고 있다. 발전 부문은 중국 탄소 배출량의 40%를 차지하며, 발전과 수송 부문을 합치면 그 비중은 50%에 육박한다. 먼저 친환경 전기를 생산하는 것이 첫 번째 과제, 그리고 그 청정 전기를 전기차 등 다른 부문으로 활용을 확대하는 것이 두 번째 과제가 될 것이다. 시장 전문가들은 중국이 2050년까지 전기 생산을 2배로 확대하고 특히 청정 발전을 확대하기 위해 현재 30% 수준인 비 화석연료 발전 비중이 2050년까지 90%로 확대되어야 할 것으로 예상한다. 특히, 태양광 발전용량 4배, 풍력과 원자력 발전용량은 8배까지 확대되어야 할 것으로 보고 있다. 중국 정부의 발표에 따르면 중국은 전기차 등 친환경 자동차 보급도 가속할 것으로 보인다. 상대적으로 탈탄소화가 어려운 제조, 산업용과 농업 부문은 조림산업이나 CCS(탄소 포집 및 저장), 수소 기술로 상쇄 시켜 탄소 중립 목표를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 세계 탄소 배출량의 28%를 차지하는 중국이 탈 탄소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이미 탈탄소로의 움직임을 시작한 국가에 비해 상대적으로 짧은 시일 내에 더욱 대규모의 투자가 필요할 것으로 시장은 보고 있다.칭화대 연구소는 2℃, 1.5℃ 시나리오 달성을 위해 에너지 시스템에 연간 GDP의 1.5~2.5%에 이르는 막대한 투자가 이뤄져야 할 것으로 예상한다. 또한, 탈탄소화와 더불어 중국이 강조하고 있는 에너지 안보의 관점에서 본다면 단기적으로는 화석연료 소비가 급격한 변화를 보이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이에 시장에서는 현재 중국의 에너지 소비에서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석탄 수요 변화가 단기간 내에는 크지 않을 것이며 석유와 가스 수요는 지속해서 증가하고, 특히 가스는 탈 탄소 목표 달성에 있어 가교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다. 탈탄소화 목표 달성 시 중국 석유 수요에의 영향 선제적으로 탈탄소화 움직임이 예상되는 현재 중국의 발전(發電) 부문 중 석유의 비중은 단 0.1%로 미미한 만큼 발전 부문 탈탄소화에 따른 중국의 석유 수요 영향은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 중국 석유 수요에서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수송 부문의 경우 탈탄소화에 따른 중국 석유 수요에의 영향은 발전 부문보다 클 수밖에 없다. 중국의 전기차 보급은 석유 수요 증분 손실을 일으킬 것으로 예견된다. 중국의 석유 수요 중 도로 수송 부문은 38%에 달하는 등 부문별 수요 중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한다.지난 11월 중국 국무원은 ‘친환경 차량 개발 계획 2021-2035’를 발표했는데 2025년까지 신에너지차량 보급률 20%를 목표로 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그에 앞선 10월 또 다른 기관에서는 중국 경량 차 시장의 전기차(EV, Plug-in hybrid electric vehicle) 비중은 2025년 20%에서 2035년 50%에 달할 것으로 보고 있다. Hybrid electric vehicle 비중이 나머지 50%를 차지해 내연기관 차량 비중을 제로로 본 것이다. JP Morgan은 이로 인한 석유 수요 손실이 2025년 1.1백만 b/d, 2030년 2.1백만 b/d, 2035년 3.0백만 b/d에 달할 것으로 보았다. 경량 차 전기화보다는 그 속도와 규모 면에서 작겠으나, 수소 트럭 보급(현재 약 7천 대에서 2025년 10만 대, 2035년 1백만 대로 확대) 역시 석유 수요 감소를 유발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로 인한 중국 석유 수요는 2025년과 2035년 각 0.05백만 b/d, 0.5백만 b/d 감소할 것으로 보았다.칭화대 연구소는 1차 에너지원 중 석유 비중이 2020년 18.5%에서 2025년 18.0%, 2030년 17.0%로 감소할 것으로 보고 있다. 중국 석유 수요가 2020년 13.5백만 b/d에서 2025년 14.9백만 b/d, 2035년 15.3백만 b/d로 15년간 증분이 단 1.8백만 b/d에 그칠 것으로 보았다. 이는 지난 10년간 증분인 4.6백만 b/d에 비하면 상당히 줄어든 물량이다. Sinopec 산하 연구소 역시 최근 중국이 탈탄소화 목표를 달성할 경우 중국 석유제품 수요가 2025년 피크를 맞을 것으로 보고 있으며 이는 종전 피크 전망 시점인 2029년에서 앞당겨진 것이다. CNPC 역시 중국 석유 수요 피크 시기를 2025년으로 보고 있다. Platts는 제14차 계획 하에서 중국 석유 부문은 더 많은 통합과 석유제품 가격 책정 매커니즘 등 시장 기반 개혁, 강력한 탄소 배출 규제, 신재생 프로젝트로의 투자 비중 확대 등을 겪을 것으로 보았다. 반면, 경제 성장에 따른 석유화학 부문에서의 수요 증가가 이를 다소 상쇄할 것으로 보고 있다. Sinopec도 이런 점을 반영해 휘발유 수요는 2025년 정점이 예상되는 반면 석유화학 부문 수요는 2040년까지 성장할 것으로 보았다.지난해 이미 중국 산둥성 중심 소규모, 단순 정제시설 폐쇄 움직임이 나타났으며 앞으로는 이들 소규모 시설은 축소되고 국가산업 기반 업그레이드 노력의 일환으로 대규모 통합 정제·석유화학 플랜트 설립이 증가할 것이다. 한편, 중국 국영 석유회사들은 중국 정부 정책에 따라 가스, 신재생 프로젝트 투자 비중을 확대함과 동시에 또 다른 중국 정부가 강조하는 에너지 안보 이니셔티브 달성 기여에 집중할 것으로 예상된다. 3. 나가며 중국 정부는 최근 탄소 중립 목표를 발표하며 탈 탄소를 향한 경로를 구체화하고 있다. 중국 정부가 제시한 탄소배출 정점에서부터 탄소 중립에 이르기까지 2030 ~2060년으로 전환 기간이 30년에 그치며 이는 탈탄소화를 먼저 시작한 유럽 등에 비하면 상당히 짧은 기간이라 하겠다. 그만큼 중국이 밝힌 탄소 중립 목표 달성은 막대한 투자와 정부의 의지가 동반되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중국의 제14차 계획에서 강조되고 있는 또 다른 축인 내수 촉진을 고려하면 고부가 가치의 석유화학 수요는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현재 중국은 석유화학 수요의 45%를 수입에 의존하는 바 이는 원유 수입 수요 촉진을 가져올 수 있다. 이에 다수의 기관이 2025년경을 휘발유 등 수송 부문 수요 피크 시기로 예상하는 반면, 석유화학 부문 수요 증가세로 동 부문 석유제품 수요는 이보다 오랫동안 증가를 지속할 것으로 보고 있다. Platts는 석유화학 부문에서의 원유 수요 강세로 중국의 석유 수요 피크가 2040년으로 늘어날 것으로 보았다. 석유화학 부문 수요 배제 시 중국 석유 수요 피크 시기는 이보다 10년 앞선 2030년으로 예상된다는 점을 지적한 것이다. JP Morgan 역시 중국 석유수요와 휘발유 수요는 각각 2025년, 2024년 수요 피크를 예상했으나 항공유와 화학 부문 원료로 사용되는 LPG/납사의 경우는 2030년까지 수요 증가가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하지만, 중국이 전기차, 수소, 신재생에너지 차량 촉진 정책 등을 공격적으로 시행한다면 이 또한 변동이 발생할 수 있다. 중국은 주요 석유 수요지로 최근 석유 시장 회복을 주도해왔다. 중국의 경제 특성상 중국 정부의 에너지 관련 정책과 이에 따른 중국 석유 수요, 더 나아가 세계 석유 시장 펀더멘털에의 영향에 대해 앞으로도 계속 주목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함께 보면 좋은 글 정유 굴기(崛起) 넘보는 중국, 미국 정제능력도 뛰어넘을까? 국제 석유시장에서 중국이 갖는 중장기적 영향력 본 글은 필자의 개인적 견해이며 석유공사의 공식입장은 아닙니다.본 콘텐츠의 IP/콘텐츠 소유권은 한국석유공사에 있으며 Reproduction을 제한합니다. #### 중국 원유 선물 시장 개설의 의미와 전망 올해 3월 26일, 전문가들과 관계자들의 우려와 기대 속에 중국은 위안화 기반의 원유 선물거래를 개시했다. 이는 미국을 제치고 세계 최대 원유 수입국으로 등극한 중국이 수요자 중심의 시장을 열었다는 것 외에도 여러 가지 의미를 가진다. 특히 달러화 표시가 아닌 위안화를 기반으로 선물 거래를 개시했다는 점, 중국이 상품 선물로는 최초로 외국인 투자자의 거래를 허용했다는 점 등은 단지 동북아 원유 벤치마크만을 위한 포석으로 설명하기는 힘들다는 것이 대부분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중국이 위안화 기반 국제 원유 선물 시장을 개장했다는 것에 대한 의미와 전망을 살펴보자. 중국 상하이 선물거래소 산하 상하이 국제 에너지 거래소(INE, International Energy Exchange)는 2018년 3월 26일 오전 9시를 기해 위안화 표시 원유 선물거래를 시작했다. 해당 선물거래의 기초자산인 원유는 API 32도, 황 함량 1.5% 전후의 중질고유황원유(Medium Sour Crude)로 두바이, 어퍼 자쿰, 오만, 카타르 마린, 마실라, 바스라 라이트, 성리 등 7종이 포함되었으며, 유종에 따라 시장가에 최대 ±5위안만큼을 가산하여 실물로 정산된다. 기존의 WTI 선물, Brent 선물과 마찬가지로 1,000배럴을 기본 단위로 거래되지만, 위안화로 호가가 된다는 점, 거래 시간이 점심 시간인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의 휴장 시간을 제외한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하루 4시간이라는 점(WTI 선물과 Brent 선물은 각각 하루 1시간을 제외한 23시간, 2시간을 제외한 22시간동안 거래할 수 있다.) 등은 기존의 선물들과 다른 점이다. 중국이 원유 선물 시장을 개장한 것은 처음이 아니다. 중국은 1993년 원유 선물 시장을 개장한 적이 있으나 국내 투자자들만을 대상으로 한 점, 위안화 기반으로 거래된 점, 특히 당시 중국의 금융시장이 거의 개방이 되지 않았던 점 등의 이유로 낮은 유동성과 높은 변동성에 자리를 잡지 못하다 1년여 만에 폐장되었다. 중국은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국제투자자도 참여시키는 것을 내세워 2013년 국제에너지거래소를 설립하고, 5년여의 준비 끝에 원유 선물 거래를 개시하였다. 오랜 시간 준비 후 개시한 만큼 여러 관점에서 그 고민과 자신감의 흔적이 보인다. 첫째, 기초자산을 중질고유황유로 지정함으로써 경질저유황유를 기초자산으로 하고 있는 WTI 선물, Brent 선물과의 직접적인 경쟁 구도를 피했다. 특히 중질고유황유는 동북아 지역 국가에서 주요하게 취급하는 수입품종이면서도 MOPS(Mean of Platts Singapore) 외에는 마땅한 대표가격이 없어, 선물 거래가 충분한 유동성을 확보한다면 동북아 지역의 벤치마크로서 경쟁력이 있다는 계산이다. 충분한 유동성을 바탕으로 동북아 구매자 중심의 벤치마크가 형성된다면, 생산자들에 의해 일방적으로 정해지는 아시아 프리미엄을 줄이는 데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둘째, 외국인 투자자에게 거래를 허용하면서 자국 내 상품거래 국제화의 초석을 마련하였다. 상하이 선물거래소가 전 세계적으로 거래되는 상품에 대해 선물시장을 개장한 것은 원유가 처음이 아니다. 상하이 선물거래소에는 알루미늄, 전기동, 아연, 니켈 등 비철금속을 중심으로 14종의 상품선물이 상장되어 있다. 특히 이런 비철금속 선물은 해당 원자재에 대한 중국의 높은 수요와 공급을 바탕으로(알루미늄, 전기동, 아연, 니켈에 대한 중국의 수요/공급 비중은 전세계 수요/공급 대비 각각 54%/55%, 50%/36%, 48%/46%, 47%/23%이다.) LME(London Metal Exchange) 거래량 대비 각각 25%, 32%, 60%, 58%에 이를 만큼 활발히 거래되고 있다. 하지만, 상하이 선물거래소의 원자재들은 모두 국내 투자자들에게만 거래가 허용되어 있고, 외국인 투자자들에게 거래를 허용한 것은 원유가 처음이다. 상하이선물거래소는 이를 위해 국제 에너지거래소를 따로 자회사로 두어 거래를 개시하였을 뿐 아니라, 외국인 개인투자 자에게 3년간 양도소득세를 면제하고, 외국인 중개 기관의 수수료 수입에 대해서도 과세하지 않는 등 외국인 투자자들을 유치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이는 중국이 금융 개방 정책을 차근차근 준비하는 과정 중 하나로 상품시장에서 원유가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가장 큰 점을 고려하였을 것이고, 그럼에도 중국이 2017년 미국을 제치고 원유 최대 수입국이 된 것으로 인한 자신감 또한 작용하였다. 트럼프 정부의 중국을 향한 관세 부과 예고 등으로 상하이 종합지수가 급락하는 등 여러 가지 위험 요소들에 의해 상하이 원유 선물 개장이 연기될 것이라는 관측도 있었지만, 중국은 예정대로 상하이 원유 선물 거래를 개시하였다. 이론적으로나 경험적으로나 국제적인 선물 시장의 활발한 거래가 실물시장의 변동성을 부추긴다는 견해와 축소시킨다는 견해는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다. 중국은 원유 선물 시장의 개방을 통해 그 가능성을 직접 검증해볼 수 있으며, 향후 다른 상품선물들까지 개방하는 것에 대한 계획을 가늠해 볼 것으로 보인다. 셋째, 전문가들의 우려와 실패 경험에도 불구하고 결제통화를 위안화로 지정함으로써 페트로 위안화를 통한 위안화 기축통화의 꿈을 실현하는 기틀을 마련하였다. 역사적으로 페트로 달러에 대한 도전은 끊임없이 이루어져 왔다. 심지어는 미국의 이란, 이라크, 리비아 등에 대한 군사행동이 페트로 달러에 대한 도전과 관계가 있다는 주장도 존재한다. 한 때, 러시아가 루블화로 원유 대금 결제를 시도한 적도 있지만, 달러로 정해진 가격을 루블화로 환전하여 거래한 것에 불과했다. 이런 배경에서 위안화를 기반으로 국제 원유 선물 거래 시장을 개시했다는 것은 한 편으로는 성공적으로 안착시키기 힘들다는 위험을 감수하면서도 다른 한편으로는 안착시켰을 경우 그 파급효과가 엄청나리라는 것을 염두에 두고 내린 파격적인 결정이다. 전문가들의 평가를 보면, 중국 당국의 일방적이고 강력한 외환 개입과 후진적인 외환/금융 관리 시스템 등을 이유로 페트로 위안화의 길은 아직 요원하다는 견해가 지배적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중국이 최대 원유 수입국인 점, 위안화가 SDR(Special Drawing Rights, 특별인출권) 통화에 포함된 점, 러시아와 사우디아라비아가 미국의 원유자급도 상승과 지정학적 이유 등으로 인해 위안화 결제를 일부 수용할 수 있다는 점 등이 예전의 페트로 달러에 대한 위협과는 다른 양상으로 전개될 것이라는 견해 또한 설득력을 얻고 있다. 글로벌 기축통화 달러도 잡나? 중국의 페트로 위안 세우기 상하이 국제에너지거래소에서 상하이 원유 선물 거래가 개시된 지 3개월가량이 지났다. 개시할 당시 어떤 의도를 가지고 내린 결정이겠지만, 개장 당시인 3월에 최근월물을 5월 인도물이나 6월 인도물로 하지 않고, 9월 인도물로 하였다. 즉, 선물거래 자체는 거래소를 통해 어느 정도 활발하게 진행이 되었지만, 아직 실물 인수도를 한 적은 없다. 시장의 유동성이나 완전성, 효과 등에 대한 평가는 인수도가 이뤄진 이후에 더 자세히 할 수 있을 것이다. 현재까지의 기록은 표에서 보는 바와 같이 꽤 선방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총거래량은 대략 하루 10만 계약으로 WTI, Brent의 100만 계약 정도에는 못 미치지만, 최근월물이 가장 활발히 거래된다는 점을 감안하여 9월물의 거래량만 비교 시에는 WTI, Brent의 거래량에 버금 간다고 보여진다. 하지만, 실수요에 의한 거래량의 지표로 자주 사용되는 미결제약정으로 비교해보면, WTI나 Brent에 비해 크게 못 미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는 WTI나 Brent는 금융회사에서 운영하는 펀드에 편입되거나, 헤지펀드 등에서 차익거래를 노리고 들어오는 거래가 성행하는 반면, Shanghai의 경우 아직은 시장에서 완성된 지표로 사용되고 있지 않고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동성을 평가하는 지표중 하나인 매도/매수 간 가격 차가 최근월물인 9월물의 경우 대부분의 순간에 최소 호가단위인 0.1위안으로 유지가 되는 등 꽤 성공적으로 시작하고 있다고 평가할 수 있다. 특히 한국거래소에서 가장 활발히 거래되는 코스피200 선물 거래의 경우 일일 총 거래량이 대략 25만 계약, 미결제약정이 30만 계약 인 것과 비교하면(종목이나 통화를 막론하고, 대부분의 선물거래는 1계약당 10만 불 전후로 설계되므로, 원유와 인덱스 간 거래량의 수평 비교가 아주 이상한 것은 아니다.) 더욱 긍정적인 시작이라 평가할 수 있다. 상하이 원유 선물거래 개시 이후 몇몇 긍정적인 전문가들의 의견도 보인다. 특히 미국과의 무역전쟁을 벌이는 중임에도 큰 무리 없이 안정적으로 거래량이 유지되고 있는 점, 미국의 이란 제재, 러시아의 지원 등에 따라 위안화 결제에 대한 수요가 조금씩 증가하고 있는 점, 글로벌 원유가격이 변동성을 조금씩 키워가는 상황에서도 글로벌 시장과 크게 벗어나지 않고 안정적인 변동성을 유지하고 있는 점 등은 상하이 원유 선물시장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요소이다. 9월에 예정된 첫 번째 실물인수도 및 청산절차가 무난히 마무리되고, 몇 개월 정도 더 금융 상품으로서 겪어야 할 여러 가지 사항들이 무리 없이 진행되고 나면 더 많은 전문가들이 상하이원유 선물시장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 상하이 원유 선물이 안정적으로 자리를 잡고, 동북아 지역에 새로운 원유 벤치마크가 도입된다면, 실제 유종에 더 가까운 선물거래로 헤지를 할 수 있다는 점, 아시아 프리미엄 또한 시장에서 합리적으로 결정이 된다는 점 등 한국 정유산업에도 긍정적인 작용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 본 콘텐츠는 대한석유협회보에 기고된 글에서 발췌하여 재구성한 것입니다.※ 본 콘텐츠의 IP/콘텐츠 소유권은 대한석유협회에 있으며 Reproduction을 제한합니다. GS칼텍스에 의해 작성된 본 콘텐츠는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4.0 국제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으며, 대한석유협회의 저작물에 기반합니다. #### 중동 산유국들의 신재생 에너지 사업 추진 현황 및 시사점 1. 들어가며 오로지 신재생 에너지로만 운영되는 도시는 기후 변화에 위기 의식을 가지고 탄소 중립 실현에 앞장서는 유럽 국가들에서나 존재할 것 같은 모습이다. 하지만 이러한 친환경 도시가 세계 최대 산유국 사우디아라비아에 건설될 계획이다. 사우디아라비아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이미지는 오일 머니로 무장한 부자 국가일 것이다. 하지만 이러한 석유 부국에서 화석 연료가 아닌 신재생 에너지로 도시의 모든 활동이 이루어진다니 다소 아이러니한 말처럼 들리기도 한다. 이것이 바로 사우디아라비아가 구상 중인 서쪽 타부크(Tabuk)주에 위치한 친환경 네옴 시티(Neom City) 프로젝트의 핵심 비전이다. 네옴 시티 프로젝트는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인 무함마드 살만이 포스트 오일 시대를 대비하여 경제 다각화를 핵심 목표로 추진 중인 사우디 비전 2030의 핵심 계획 중 하나이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지난 2016년 포스트 오일 시대를 대비하여 경제 다각화를 추진하기 위한 계획으로 비전 2030(Vision 2030)을 발표, 현재 적극적으로 추진 중이다. 이는 사우디아라비아 스스로 탈석유에 나서야 할 필요성을 인식하고 이를 위해 정치, 사회, 경제를 포괄하는 통합적 개혁에 나선 것이다. 비전 2030의 실현을 통해 석유 산업 외의 다른 분야에서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다는 것이 주요 목표이다. 특히, 4차 산업 혁명 시대를 대비하여 IT, 신재생 에너지, 인공 지능 등의 첨단 과학 기술 육성에 나서는 것이 비전 2030의 핵심 전략이다.*(임성수 손원호, 중동을 보면 미래 경제가 보인다, 2022년) 이러한 사우디 정부의 사활을 건 프로젝트 중에 신재생 에너지로 움직이는 도시 계획이 포함되어 있다는 것은 세계적인 탄소 중립 움직임에 동참하겠다는 의지를 보인 것이다. 또한, 탄소 중립 실현은 세계 최대 원유 생산국 중 하나인 사우디 정부에게도 피할 수 없는 과제임을 나타내는 것이다. 이렇게 사우디 사례에서 볼 수 있듯이 탈석유 및 저탄소 경제를 위한 움직임은 더 이상 유럽이나 미국에서만 볼 수 있는 현상이 아니다. 석유 자원이 경제 구조를 절대적으로 지배하는 중동 산유 국가들도 이러한 탄소 중립 실현을 위한 대열에서 뒤처지지 않기 위해 나서고 있다. 따라서 본고에서는 주요 중동 산유국들의 신재생 에너지 개발을 위한 노력과 이것이 지니는 의미에 대해 중점적으로 살펴보고자 한다. 2. 왜 신재생 에너지 개발에 나서는가? 잘 알다시피 사우디아라비아를 주축으로 아랍에미리트(UAE), 쿠웨이트, 카타르 등 중동 산유국들의 경제는 원유 및 가스 수출로부터 얻어지는 수입원에 과도하게 의존하고 있다. 2022년 현재 BP 통계에 의하면 중동 지역 원유 생산량은 일일 약 2,800만 배럴을 기록하며 전 세계 총 생산량의 31.3%를 차지한다. 하지만 최근 전 세계적으로 많은 국가들이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해 신재생 에너지 개발에 눈을 돌리기 시작하면서 중동 산유국들도 석유에 기반한 경제의 지속 가능성에 위협을 느끼기 시작한 것이다. 물론 석유 의존도가 급격한 비율로 줄어들 가능성은 적겠지만 이러한 추세 속에서는 석유에 대한 수요는 일정량 줄어들 수밖에 없다. 따라서 석유 수출에 크게 의존하고 있는 중동 산유국들의 경제나 안보가 흔들릴 수 있다는 우려가 중동 산유국들 사이에서 생겨나기 시작하였다. 실제로 지난 10년간 미국의 셰일 자원 붐으로 인한 미국의 석유 수출 개시 및 수출량 증가와, 전 세계적인 신재생 에너지 개발 노력의 확대와 함께 중동 산유국들의 원유 수출량은 큰 증가세를 나타내지 못하고 있다. 또한, 이러한 국제 석유 시장의 변화 속에서 지난 2014년에는 유가가 50% 이상 하락하여 50달러 선을 기록하는 등, 지나친 유가 변동의 폭도 중동 산유국들에게 충격으로 다가왔을 것이다. 실제로 이로 인해 2014년에서 2015년 사우디아라비아는 대규모 재정적자를 기록하며 경제적 위기에 직면할 수밖에 없었다. 이러한 위기를 겪은 중동 산유국들은 석유 수출에 절대적으로 의존하는 경제 구조의 취약성을 깨닫게 되었다. 중동의 석유 부국들도 시시각각 변화하는 세계 경제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새로운 돌파구를 찾고 탈석유 시대를 준비하는 세계적인 흐름에 동참해야 하는 것이 숙명이 된 것이다. 또한, 최근 코로나19 사태를 겪으면서 또 다시 석유 수요 감소로 인한 유가 하락으로 경제가 타격을 입으면서 경제 다각화 및 석유 수입 의존도 감소의 필요성을 재인식하게 되었다. 정치적인 측면에서도 미국의 셰일 혁명으로 인한 석유 수출량 증가 등으로 중동이 미국 외교 정책에 있어서 차지하는 중요성이 감소하고 있다. 그동안 세계 에너지 안보 유지를 이유로 중동 산유국들의 안보와 권위적인 지도자들의 안위를 미국으로부터 암묵적으로 보장받던 시기도 끝이 나고 있다. 따라서, 중동 산유국들은 더 이상 석유 자원을 빌미로 하여 국제사회에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시대가 저물고 있다고 판단한 것이다. 또한, 기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탄소 중립 노력은 중동 산유국들에게도 예외는 아니다. 전문가들은 중동 국가들도 기후 변화로 인해 극심한 폭염 및 물 부족 등을 겪게 될 것이라고 경고하고 있다. 중동 국가들의 생존을 위해서라도 신재생 에너지 개발에 나설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되었다. 이렇게 급변하는 상황 속에서 중동 산유국들은 탈석유 시대에 맞는 경제 다각화 전략의 일환으로 신재생 에너지 개발이라는 새로운 세계적 흐름에 동참하게 되었다. 또한, 신재생 에너지 개발에 선도적인 역할을 함으로써 에너지 강국으로서의 위상을 유지하겠다는 중동 산유국들의 의지도 어느 정도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중동 산유국들이 신재생 에너지 개발에 있어서 상당히 유리한 조건을 가지고 있기도 하다. 특히, 신재생 에너지 개발에 화석 연료가 주원료로 사용된다는 점은 중동 산유국들에게 큰 강점으로 작용할 수 있다. 일례로 수소에너지의 경우 크게 그레이 수소, 블루 수소, 그린 수소로 분류되며, 그레이 수소와 블루 수소 생산 시 석유와 천연가스가 주요 원료로 사용된다. 따라서, 석유와 천연가스가 풍부하고 탄소 포집을 위한 유리한 지질학적 구조를 지닌 중동 산유국이 수소에너지 개발에서 경쟁 우위에 있다. 또한, 중동 산유국들이 가진 풍부한 태양력은 그린 수소 개발에도 유리한 조건이 될 수 있다. 이처럼 신재생 에너지 개발은 중동 산유국에게도 더 이상 남의 이야기가 아닌 현실이 되었으며, 어느 정도 개발 잠재력도 보유하고 있어 낙관적인 전망도 함께 잇따르고 있다. 3. 중동 산유국 각국의 신재생 에너지 개발 노력 그렇다면 중동 산유국들은 어떠한 구체적인 계획하에 신재생 에너지 개발에 나서고 있는가? 이하에서는 중동 지역에서 대표적인 산유국이라 할 수 있는 사우디아라비아와 UAE의 신재생 에너지 개발 노력에 대해 구체적으로 살펴보고자 한다. 가. 사우디아라비아 사우디아라비아 정부는 비전 2030 하에, 국가 재생에너지 프로그램(National Renewable Energy Program)을 수립하였다. 사우디 정부는 탄소 배출을 줄이고, 신재생 에너지 생산을 증대시킴으로써 균형적인 에너지 사용을 이루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이를 위해 2030년까지 전력 생산을 위한 에너지 사용을 다각화하고, 신재생 에너지 사용량을 50%로 확대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모하메드 빈 살만 왕세자는 2021년 사우디 그린 이니셔티브(Saudi Green Initiative) 성명을 통해 2060년까지 탄소 중립 달성 및 재생 에너지 산업 활성화 의지를 표명하기도 했다. 또한, 사우디아라비아 정부는 탄소 순환 경제(Circular Carbon Economy)라는 개념을 2020년 G20 정상회의에서 발표하였다. 이를 통해, 탄소 배출을 감축시키는 것뿐만 아니라 탄소 배출 감축 관련 산업 육성을 위해 새로운 경제 동력을 얻겠다는 목표이다. 이처럼 사우디아라비아는 국가적 차원에서 포괄적으로 신재생 에너지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그리고 이러한 계획을 바탕으로 미래 친환경 도시 네옴 시티 프로젝트 추진 계획을 발표하고 투자 유치에 나서고 있다. 사우디 정부는 네옴 시티에 사우디아라비아 전력 기업인 ACWA파워를 주축으로 하여 그린 수소 생산설비 건설 계획을 발표하였다. 사우디 ACWA파워와 미국의 에어프로덕츠(Air Products & Chemicals)는 태양광 및 풍력으로 만든 4GW 규모의 전력을 통해서 2025년까지 하루 650톤의 그린 수소에너지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러한 정부의 노력과 함께 사우디 국영석유회사인 아람코(Aramco)도 탄소 감축 노력에 동참하고 있다. 세계 최대 에너지 기업으로서 이러한 세계적인 중대 과제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겠다는 포부를 가지고 있다. 2019년 아람코사와 미국의 에어프로덕츠 는 다흐란 테크노밸리 사이언스 파크에 첫 수소 충전소를 건립하였다. 또한, 2020년 9월에는 아람코와 일본의 에너지경제연구원(Institute of Energy Economics)이 공동으로 사우디 SABIC 기업과 파트너십을 맺고 사우디로부터 일본으로 수소 운반 매개체인 블루 암모니아를 수출하는 데 성공하였다. 또한, 탄소 배출 감축 노력의 일환으로 아람코는 2015년부터 하위야(Hawiyah) 가스 생산 설비에 연간 80만 톤의 이산화탄소 포집 능력을 갖춘 탄소 포집 및 저장(CCS: Carbon Capture and Storage) 시설을 설치하기도 하였다. 나. UAE 중동 산유국들 가운데 혁신적인 경제 개혁으로 새로운 중동의 허브로 등장한 UAE는 명성에 걸맞게 탈석유 시대에 준비하기 위해 신재생 에너지 개발에도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2017년 UAE 정부도 에너지 전략 2050(Energy Strategy 2050)을 수립하였다. 이 전략은 에너지 수급에 대한 통합적인 국가 전략으로써 2050년까지 전체 에너지 믹스 중 청정 에너지 비중을 25%에서 50%까지 늘이겠다는 방대한 계획이다. 그리고 이러한 계획의 시행을 위해 USD 272억 규모의 두바이 그린 펀드(Dubai Green Fund)가 승인되었다. 이 펀드는 청정에너지 분야 투자에 저이자 대출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UAE의 신재생 에너지 개발에 대한 의지가 돋보이는 부분이다. 그리고 UAE는 사우디아라비아가 추진하는 네옴 시티의 롤모델이라고도 할 수 있는 친환경 마스다르 시티(Masdar City)를 2008년 개발을 시작하여 완성 중에 있다. 마스다르 시티는 UAE 토후국 중 하나인 아부다비 도심으로부터 17km 떨어진 사막에 지어지고 있는 신도시로 설계 초기부터‘탄소 배출, 폐기물 배출, 내연기관 차량이 없는’ 3무를 지향하며 도시 에너지 사용량 전부를 재생에너지로 공급받도록 설계하였다. 이러한 탄소 제로 도시 명성에 걸맞게 마스다르 시티 내에 국가 재생에너지 기구(IRENA: The International Renewable Energy Agency,) 본부가 위치하고 있다. 그리고 도시 내에는 이미 10메가와트급의 태양열 발전소(Solar PV Plant)와 자연 바람을 이용해 주변 건물들의 냉방에 도움이 되는 바람 타워(Wind tower)가 상징적으로 존재하고 있다. 마스다르 시티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내연기관이 아닌 개인 궤도 자동차(PRT: Personal Rapid Transit)나 전기버스를 타고 다녀야 한다. 아부다비뿐만 아니라 두바이도 탄소 중립을 위한 노력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두바이는 2012년 무함마드 빈 라쉬드 알 마크툼 솔라파크 사업 계획을 발표하였으며, 이 사업을 통해 1단계 13MW, 2단계 200MW, 3단계 800MW, 4단계 950MW 규모의 태양광 및 집광형 태양열 발전소(CSP: Concentrated Solar Power) 건설이 진행되고 있다. 두바이가 많은 일조량, 긴 일광 시간, 적은 강수량, 넓은 사막 등 태양에너지 활용에 유리한 자연 조건을 가지고 있다는 것은 큰 강점으로 보인다. 그리고 이러한 정부 차원의 노력과 함께 UAE 석유회사들도 신재생 에너지 개발에 적극 나서고 있다. 2021년 12월 아부다비 국영석유회사(ADNOC)는 아부다비 국영 에너지 회사(TAQA), 무바달라(Mubadala) 투자 회사와 공동으로 마스다르(Masdar)라는 아부다비 미래 에너지 회사를 설립하여 신재생 에너지 및 그린 수소 개발에 집중하기로 했다. 마스다르 기업은 2030년까지 신재생 에너지 생산량 100GW를 달성을 목표로 한다. 이를 통해, 마스다르 기업은 세계 최대 규모의 청정에너지 회사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4. 전망 및 시사점 이처럼 세계 최대 산유국 중 하나인 중동의 산유국들도 탄소 중립 노력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특히, UAE의 마스다르 시티, 사우디의 네옴 시티와 같이 신재생 에너지로만 움직인다는 신개념의 도시 프로젝트는 매우 매력적으로 보인다. 하지만 이러한 중동 산유국들의 신재생 에너지 계획과 프로젝트들이 과연 성공적으로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지에는 의문도 존재한다. 먼저 중동 국가들의 특성상 이러한 대형 프로젝트를 계획된 일정 하에 실현할 수 있을지에 대해 의문이 제기된다. 실제로, 중동 산유국들은 세계적인 기록 내세우기에 경쟁적으로 주력해왔다. 세계에서 가장 큰 빌딩, 쇼핑몰, 모스크 등을 만들겠다는 뉴스들이 연일 보도된다. 이를 통해 자신들의 부를 과시하고 세계적인 명성을 얻겠다는 의도가 숨겨져 있는 것이다. 따라서, 중동 산유국들이 탄소 배출 감축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고 이를 위해 신재생 에너지 개발에 박차를 가해 탄소 중립의 시대로 나아가겠다는 절박하면서도 진중한 의도가 담겨 있는지부터 의문이 들 수 있다. 청정에너지만으로 움직이는 도시를 만들겠다는 계획 또한 그들의 부를 과시하고 보여주기용 이벤트로 끝날 수도 있다. 또한, 느린 행정 처리, 비효율적인 시스템 등으로 중동 국가들의 비즈니스 환경이 아직도 외국 투자자들에게는 열악하다는 관점에서 신재생 에너지 개발 프로젝트가 원활하게 진행될 것인지에도 의문이 생길 수밖에 없다. 사우디아라비아의 경우 사우디 에너지부 산하에 신재생 에너지 개발처(REPDO: Renewable Energy Project Development Office)가 신재생 에너지 개발을 관할하고 있지만 통합적으로 사업을 진행하는 능력이 부족하다는 평가도 존재한다.*(The Energy Transition in the Arab Gulf, Atlantic Council, 2021년) UAE의 경우 다른 나라들에 비해 집중적으로 신재생 에너지 개발 프로젝트에 나서고 있지만 연합 국가라는 특성상 토후국 간의 차이가 발생하여 일관성이 떨어질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된다. 대부분의 중동 산유국들이 세계적인 탄소 중립 실현 움직임에 동참하기 위해 석유 의존도를 낮추고 신재생 에너지 개발에 적극적으로 나서기 시작하였다. 하지만 이러한 에너지 전환의 노력이 단시일 내에 이루어질 수는 없다. 또한, 대규모 신재생 에너지 개발, 친환경 도시 건설 등과 같은 대형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수입원도 석유라는 것은 부정할 수가 없는 사실이다. 따라서, 여전히 중동 산유국들의 주 수입원은 당분간 석유일 수밖에 없다. 이와 함께, 수소에너지 생산에 있어서 석유 및 가스가 주요 원료로 사용된다는 점, 그리고 CCS 저장 기술 개발 과정이 석유 및 가스 개발 기술과 동일하다는 점에서 중동 산유국에게 석유 및 가스 개발은 여전히 중요하다. 실제로 사우디 아람코는 올해 초 석유 생산 증대를 위한 투자를 앞으로 대폭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아람코는 2027년까지 ‘최대 원유 생산 능력’을 하루 1300만 배럴로 끌어올릴 것이며, 2030년까지 천연가스 생산량은 50% 이상 늘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UAE 아부다비 국영 석유회사 ADNOC도 마찬가지로 석유 생산 능력 증대 계획을 추진 중에 있다.*(ADNOC은 2030년까지 석유 생산 능력을 일일 500만 배럴까지 끌어 올릴 계획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탄소 중립 노력과는 별개로 중동 산유국들의 석유 수입에 대한 의존 및 석유 개발에 대한 관심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5. 나가며 탄소 중립 실현 및 신재생 에너지 개발은 이제 세계적인 화두로 자리 잡았다. 그리고 이러한 세계적인 움직임에 최대 산유국들이 밀집한 중동 지역 국가들도 동참하기 시작하였다. 경제 활동에 있어서 석유 의존도가 지배적인 중동 산유국들마저 신재생 에너지 개발에 뛰어들었다는 것은 그만큼 탄소 중립 목표의 시대적 중대성을 보여주는 것이라 할 수 있다. 그리고 국내 에너지 업계가 중동 산유국들의 신재생 에너지 개발에 대한 관심을 전략적으로 활용하면 수소에너지 및 CCS 개발 등에서 새로운 협력의 기회를 마련할 수 있다. 한편, 대규모 친환경 도시 건설 등과 같이 에너지 전환을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 추진을 위해서라도 중동 산유국들에게 주요 수입원으로서 석유는 여전히 중요하다. 또한, 신재생 에너지 개발에 있어서 기존 화석 연료의 역할이 다방면에서 중요하다는 점을 고려할 때, 중동 산유국들의 석유 개발은 지속될 수밖에 없다. 따라서, 중동 산유국들의 신재생에너지 개발 노력으로 인한 국제 석유 시장과 석유 산업에 미치는 영향은 당분간은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 본 글은 필자의 개인적 견해이며 석유공사의 공식입장은 아닙니다. GS칼텍스에 의해 작성된 본 콘텐츠는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4.0 국제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으며, 한국석유공사의 저작물에 기반합니다. 본 글은 필자의 개인적 견해이며 석유공사의 공식입장은 아닙니다.본 콘텐츠의 IP/콘텐츠 소유권은 한국석유공사에 있으며 Reproduction을 제한합니다. #### 중유 석유 본연의 모습을 가장 잘 간직한, 중유 #검고끈적 #잔사유 #선박연료 #화력발전소 #바이오중유 #황함량석유를 떠올리면 검은색의 끈적끈적한 액체가 생각납니다. 그런데 석유를 정제해서 만드는 휘발유는 노란색, 경유는 푸르고 투명한 색을 띠고 있습니다. 그럼 석유의 검고 끈적이는 물질은 무엇일까요? 바로 원유의 30~50%를 차지하고 있는 ‘중유’입니다. 중유는 원유를 1차 가공할 때 가장 많이 나오는 물질입니다. 이렇게 뽑아낸 중유는 묵직하고 열량이 높아 선박이나 화력 발전소, 대규모 공업 시설 등에서 연료로 사용되는데요. 일상에서 보기는 어렵지만, 우리 사회 여러 분야에서 굵직한 역할을 맡고 있는 중유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아볼까요? ‘무거운 기름’이 저렴한 이유 중유는 영어로 ‘Heavy oil’, 말 그대로 무거운 기름입니다. 중유는 석유 안에서도 20~70개의 탄소 원자들이 연결된 혼합물입니다. 탄소 원자의 수는 낮을수록 가볍고, 탄소 원자가 길게 연결되어 많을수록 무겁습니다. 가벼운 탄화수소는 낮은 열에도 쉽게 기화되지만, 무거운 탄화수소는 끓는 점이 높아 높은 온도에서도 기화되지 않습니다. 중유는 아스팔트와 함께 원유의 분별 증류 과정에서 가장 마지막까지 남습니다. 무려 350도 이상이 돼야 나오기 시작하는 ‘무거운’ 기름이라고 해서 ‘중유’라는 이름이 붙었습니다. 이렇게 나온 중유 속에는 무거운 탄화수소는 물론, 황이나 질소 등과 같은 불순물이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 정제가 안된 물질이다 보니, 자연스럽게 부가가치는 낮아집니다. 게다가 중유는 석유를 1차 정제했을 때 가장 많이 나오는 물질이기도 해 가격이 원유보다도 싸고 수익성이 크지 않습니다. 저렴하면서도 대량으로 생산된다는 특징 때문에 경제적인 연료가 대량으로 필요한 선박, 그리고 화력발전소의 주 연료가 됐습니다. 사진으로 보는 쉬운 에너지 이야기 – 중유편 (완벽한 연료유의 필요충분 조건을 갖추다) 석유에서 끈적이는 검은 액체만 남기까지 중유는 원유를 끓이고 남은 기름인 ‘잔사유’를 증류해 얻을 수 있습니다. 먼저 석유를 대기압과 같은 압력에서 원유증류장치에 넣고 끓이기 시작하면 끓는점에 따라 석유가스(LPG), 나프타, 등유, 경유가 차례대로 나옵니다. 이는 ‘경질유’입니다. 반면, 경질유와 다르게 기화되지 않고 아래로 모이는 원유 찌꺼기가 있습니다. 이를 상압잔사유라고 합니다. 원유를 상압증류공정에서 처리하면 약 40%가 잔사유로 나옵니다. 원유의 절반에 가까운 양, 잔사유 40%를 다시 한번 처리하기 위해 감압증류공정을 거칩니다. 대기압과 같은 기압에서 증류했던 상압증류와 다르게 감압증류는 진공과 가까운 낮은 압력 내에서 증류합니다. 외부 압력이 낮을수록 끓는점 또한 낮아진다는 원리를 이용해, 압력을 낮추면 열을 조금만 주고도 잔사유에서 중질 석유로 분리시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중유가 빠져나가고 남은 것은 감압잔사유입니다. 상압잔사유 또는 감압잔사유를 증류시켰을 때 나오는 VGO(Vacuum Gas Oil)를 중질유 분해 시설에 투입하면 경질유가 빠져나온 뒤, 또다시 중유를 얻을 수 있습니다. 즉, 중유는 석유를 끓이고, 또 끓이고, 다시 분해한 뒤에도 남아있는 찌꺼기에서 탄생한 기름이라 할 수 있습니다. 사진으로 보는 쉬운 에너지 이야기 – 아스팔트 편 (찌꺼기의 대변신 프로젝트) 석탄을 대체해 사용된 원유 속 중유 석유가 선박의 연료로 쓰이기 시작한 시점은 자동차가 탄생한 시점과 비슷합니다. 1855년, 독일의 고틀리프 다임러(Gottlieb Daimler)가 휘발유로 작동하는 내연기관의 특허를 신청하고, 7년 뒤 루돌프 디젤(Rudolf Christian Karl Diesel)이 디젤엔진을 개발하면서 사람들은 석유를 수송 연료로 주목하기 시작했습니다. 당시 바다를 누비는 거대한 함대가 석탄을 연료로 사용했다면, 이제는 석탄보다 깨끗하고, 재점화가 쉬우며 더 효율적인 석유 연료를 사용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석탄의 저항도 만만치 않았습니다. 당시 광산업이 발달했던 유럽 국가들은 신연료인 석유의 사용을 반대했습니다. 그러나 영국과 독일, 미국을 중심으로 제1차 세계대전의 안보의 위협에서 군사적 우위를 확보하기 위해 석탄에서 석유로 함대의 연료를 빠르게 대체해 나갔습니다. 당시 선박의 연료로 사용했던 석유는 거의 정제되지 않은 원유였습니다. 원유의 절반까지도 중유가 차지한다는 면에서 중유는 오래전부터 항해용 선박에 사용됐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중유를 태워 움직이는 유조선, 대형 선박 현대의 대형 선박은 과거와 달리 원유를 그대로 사용하지 않습니다. 원유 속 부가가치가 높은 다른 물질들을 제거하고, 남은 중유를 사용합니다. 이제는 중유를 점도와 특징을 바탕으로 세세하게 나눠 분류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중유인 B-C유는 벙커C유, 또는 C중유라고도 부릅니다. 여기서 벙커는 선박용 연료를 보관하는 용기나 창고를 뜻합니다. 벙커C유라는 이름에는 중유가 선박을 움직이는 연료로 활용된다는 뜻이 담겨 있습니다. 석유를 나르는 거대한 유조선도 벙커C유를 태워서 움직입니다. 선박에 사용되는 연료는 벙커C유를 단독으로 사용하지 않고 적절히 경유 또는 경질유와 섞어서 사용합니다. 또 다른 선박용 연료로는 벙커C유와 경유를 배합해 만든 벙커A유(B-A유)와 벙커B유(B-B유, LRFO:Light Residue Fuel Oil)가 있습니다. 구분내용 벙커A유 (B-A유, 60:40) – 점도가 낮음– 사용 전 예열이 필요없음– 회분 및 잔류탄소분의 함량이 낮음– 오염 및 금속제련용 연료로 주로 사용 벙커B유 (B-B유, 40:60) – 점도, 잔류탄소분의 함량이 B-A유보다 높음– 내연기관용의 연료로 보통 예열하여 사용함 벙커C유 (B-C유, 0:100) – 가장 점도가 높음– 회분 및 잔류탄소분의 함량이 높음– 일반 연료용, 대형공장용으로 주로 사용 벙커A유는 경질 중유라고도 부르는데, 경유와 중유의 비율이 70:30(또는 60:40)으로 경유를 많이 섞기 때문에 점도가 낮습니다. 벙커B유는 경유를 30 중유를 70(또는 40:60)로 혼합해서 만듭니다. 벙커A유는 산업용 소형 보일러와 중소형 선박에 주로 사용되고, B-B는 중형 보일러, 중형 선박에 사용됩니다. 이 외에도 선박용 연료는 엔진의 종류에 따라 벙커C유와 경유를 다양한 배합으로 혼합해 세부적으로 유종이 나뉩니다. 벙커C유에 생명을 불어넣는 GS칼텍스의 연금술사 – 생산기획2팀 박준렬 대리 쓰기는 까다롭지만 일단 써보면 강력한 효율 벙커C유는 점도가 높을 뿐만 아니라 유동점 또한 높습니다. 유동점은 액체가 흐를 수 있는 최저 온도를 말합니다. 벙커유는 상온에서도 굳기 쉬우므로 연료가 잘 흐를 수 있도록 예열이 필요합니다. 특히, 겨울철 온도가 떨어져 외부 기온이 유동점보다 낮아지면 저장 중인 벙커유에 열을 가하거나 보온조치를 해야 합니다. 중유는 등유나 경유에 비해 연소 자체도 쉽지 않습니다. 벙커C유를 효율적으로 연소시키기 위해서는 분무기로 물 뿌리듯 노즐을 이용해 분사시키는 방법을 사용합니다. 공기 중에 기름을 퍼뜨려 잘 섞이도록 하여 연소시키는 것입니다. 하지만 일단 불이 붙으면 발열량과 효율이 높아 에너지를 많이 낸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석탄의 발열량이5,000~7,000㎉/㎏인데 비해 벙커C유 발열량은 10,000~11,000㎉/㎏으로, 약 2배 높습니다. 연소에 필요한 공기의 양도 석탄보다 적어 과잉 공기에 의한 열 손실이 적습니다. 액체연료이기 때문에 양을 조절하기도 쉽고, 수송이나 저장이 용이합니다. 이러한 특징 덕분에 벙커C유는 예열이 가능한 커다란 선박은 물론 대규모 공장, 화력발전소의 연료로도 사용됩니다. 사진으로 보는 쉬운 에너지 이야기 – 중유편(완벽한 연료유의 필요충분 조건을 갖추다) 벙커C유는 항상 싸다고?! No! 중유는 탄소수가 낮은 가스나 기름에 비해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합니다. 실제 지난 20여 년 동안 벙커C유 가격은 휘발유 가격 보다 배럴 당 10~30달러가량 낮은 수준을 유지했습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정제 공장에서는 저렴한 중유를 최대한 쪼개 휘발유나 경유로 만드는 ‘고도화 설비’도 만들었을 정도입니다. 그런데, 저렴이 연료 취급을 받던 벙커C유가 휘발유와 가격과 비슷해지는 특수한 시기가 있습니다. 바로 원유 가격이 곤두박질칠 때입니다. 실제 지난 2018년 11월부터 2019년 2월까지 약 4달 동안은 휘발유의 가격과 벙커C유의 가격의 차이는 4달러 내외에서 엎치락뒤치락 하고 있습니다. 원유의 가격이 폭락하면 휘발유 가격 역시 함께 폭락하지만, 상대적으로 이미 저렴한 가격을 형성하고 있었던 벙커C유의 가격은 변하지 않아 휘발유와 가격차이가 줄어듭니다. 벙커C유의 가격이 휘발유와 비슷해진다면, 굳이 벙커C유를 넣고 휘발유를 생산할 필요가 없습니다. 벙커C유와 휘발유의 가격이 비슷해지는 이례적인 상황은 ‘비정상적’입니다. 2008년 글로벌 금융 위기 당시에도 석유와 벙커C유의 가격 차이가 3달러까지 좁혀졌던 기록이 있습니다. 중유는 휘발유, 경유 만드는 원료? Yes! 유가 폭락이나 경제 상황에 따라 휘발유 가격이 폭락하는 상황만 아니라면, 중유는 휘발유나 경유로 전환해 사용하는 것이 더 효율적입니다. 중유 내 커다란 탄화수소 분자를 작은 크기로 조각내는 ‘크래킹(Cracking)’해 가벼운 휘발유나 경유로 바꿔주는 것이 ‘고도화 시설’입니다. GS칼텍스는 고도화 시설로, 총 3개의 중질유분해시설을 갖췄습니다. 제1중질유분해시설은 촉매를 사용해 벙커C유를 휘발유를 포함한 경질제품으로 만듭니다. 미리 가열한 벙커C유를 섭씨 600도 이상으로 가열한 제올라이트 촉매와 접촉시키면 기체 상태로 증발하면서 휘발유, 경유, LPG 성분 등으로 분해되는 원리입니다. 제2중질유 분해시설은 감압잔사유를 가열해서 얻은 VGO(Vacuum Gas Oil)에 수소를 첨가해 등유와 경유를 중심으로 경질유 제품을 만드는 설비입니다. 가장 어려운 제3중질유 분해시설은 중유보다도 무거운 아스팔트 같은 초중질유를 넣고 휘발유 및 경유로 바꾸는 시설입니다.세계에서 7번째로 만든 ‘VR HCR(감압잔사유 수첨탈황분해시설)’로, 감압잔사유를 촉매 반응기로 수소와 함께 투입해 섭씨 400도가 넘는 고온, 180 bar 고압에서 분해하고 황과 질소, 금속 등을 제거해 고품질의 휘발유, 등유, 경유 등을 생산할 수 있습니다. 국제해사기구, “벙커C유 자제하자” 정유사에서 벙커C유를 최대한 다른 석유 제품으로 바꾸려고 하는 데에는 또 다른 이유가 있습니다. 선박의 연료로 주로 사용되는 벙커C유을 국제해사기구(IMO)에서 규제하기 시작했기 때문입니다. 국제해사기구에서 벙커C유를 규제하는 이유는 딱 하나, 바로 황 함량 때문입니다. 해운 부문의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은 전 세계 황 배출량의 12%, 질소 배출량의 13%, 탄소 배출량의 3%를 차지합니다. 배출된 황산화물은 대기 중 오염물질과 결합해 초미세먼지를 만들고, 수증기와 결합하면 산성비를 내리게 합니다. 벙커C유와 휘발유, 경유의 황 함량을 비교하면 극명하게 나타납니다. 경유나 휘발유의 황 함량 기준은 10ppm인데 반해 벙커C유의 황 함량 허용치는 3.5%로 무려 35,000ppm입니다. 이를 해결하고자, 국제해사기구인 IMO는 2020년부터 선박연료유 내 황 함량 상한선을 기존 3.5%에서 0.5% 미만으로 낮췄습니다. 이에 따라 벙커C유를 사용하던 선박은 앞으로 선박용 황산화물 저감장치인 ‘스크러버’를 사용하거나, 벙커C유보다 낮은 저유황유인 경유나 LNG로 연료를 바꿔야 합니다. 벙커C유의 수요는 앞으로 어떻게 변할지, 중유의 운명을 함께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IMO 2020 환경규제 시행에 따른 석유 시장 전망 삼겹살 기름으로 만든 중유? 바이오 중유! 유가 폭락이나 경제 상황에 따라 휘발유 가격이 폭락하는 상황만 아니라면, 중유는 휘발유나 경유로 전환해 사용하는 것이 더 효율적입니다. 중유 내 커다란 탄화수소 분자를 작은 크기로 조각내는 ‘크래킹(Cracking)’해 가벼운 휘발유나 경유로 바꿔주는 것이 ‘고도화 시설’입니다. GS칼텍스는 고도화 시설로, 총 3개의 중질유분해시설을 갖췄습니다. 제1중질유분해시설은 촉매를 사용해 벙커C유를 휘발유를 포함한 경질제품으로 만듭니다. 미리 가열한 벙커C유를 섭씨 600도 이상으로 가열한 제올라이트 촉매와 접촉시키면 기체 상태로 증발하면서 휘발유, 경유, LPG 성분 등으로 분해되는 원리입니다. 제2중질유 분해시설은 감압잔사유를 가열해서 얻은 VGO(Vacuum Gas Oil)에 수소를 첨가해 등유와 경유를 중심으로 경질유 제품을 만드는 설비입니다. 가장 어려운 제3중질유 분해시설은 중유보다도 무거운 아스팔트 같은 초중질유를 넣고 휘발유 및 경유로 바꾸는 시설입니다. 선박과 함께 화력 발전소는 벙커C유를 찾는 주요 수요처입니다. 벙커C유는 특히 동일본 대지진 이후 화력 발전소 수요가 늘며 몸값이 높아졌던 기록도 있습니다. 당시 지진과 쓰나미로 원자력 발전소에서 방사능이 유출되면서, 원전 감소로 인한 발전량은 채우기 위해 벙커C유를 화력 발전 연료로 사용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최근, 벙커C유와 함께 화력발전소에 쓰이는 연료로 새롭게 보급된 중유가 있습니다. 바로 ‘바이오 중유’입니다. 2019년 1월 1일, 세계 최초로 발전용 바이오 중유를 벙커C유와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제도가 개선됐습니다. 바이오 중유는 동식물성 유지, 바이오디젤 공정 부산물 등 미활용 자원을 원료로 제조한 연료입니다. 흔히 우리가 떠올릴 수 있는 소‧돼지‧닭고기 기름과 폐식용유, 음식물 폐기물에서 추출되는 음폐유 모두 바이오 중유에 포함됩니다.바이오중유란? 바이오 중유는 벙커C유와 달리, 바이오 중유는 미세먼지의 주범인 황산화물을 거의 배출하지 않으며 질소산화물을 중유 대비 39%, 미세먼지 28%, 온실가스는 85% 줄일 수 있어 환경친화적입니다. 바이오 중유가 벙커C유를 완벽하게 대체할 수는 없지만, 함께 사용함으로써 오염물질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바이오 + 중유’ 세계 최초로 발전 연료 시험 중인 이유는? 지금은 필환경 시대 GS칼텍스도 석유를 정제하는 과정에서 황을 제거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왔습니다. 석유를 가공하면서 생기는 황화수소와 암모니아를 ‘황 회수시설(SRU)’을 통해 제거하고, VR HCR 설비에도 황 회수시설을 갖춰 초중질유를 활용해 황 함량이 낮은 고품질 휘발유나 경유로 만들고 있다는 사실! 앞으로도 황 함량은 줄이고, 연료의 품질은 높이기 위한 GS칼텍스의 노력은 계속됩니다. 이상 <에너지 라이프 중유>편, I am your Energy GS칼텍스였습니다. #### 즐길 거리 가득한 제페토 ‘energy plus hub’ 월드로 초대합니다! 지난 해 5월 오픈한 GS칼텍스의 제페토 월드 ‘energy plus hub’! 다양한 즐길 거리로 유저들의 많은 관심을 받으며 제페토의 인싸 모임 장소로 나날이 성장하고 있죠.‘energy plus hub’ 월드에 거주하고 있는 ‘암요에너지 펭군’의 활동과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 내 GS칼텍스의 활약! 다 함께 만나 보실까요? 에너지플러스, 에코를 더하다 제페토 월드 ‘energy plus hub’는 최근 새로운 요소들을 업데이트 했는데요! 맵 곳곳에 브랜드 로고와 제품을 반영하여, 유저들에게 GS칼텍스가 최근 런칭한 ‘에너지플러스 에코’ 브랜드의 직접적인 경험을 제공해주었답니다. ‘에너지플러스 에코’ 옥외광고과 친환경 제품 포스터 인증 이벤트도 함께 진행되었습니다. 인증 이벤트에 참여하며 친환경 복합수지, 친환경 엔진오일 Kixx BIO1, Greeen Diol에 대한 정보도 확인 할 수 있었죠. 공연과 행사의 메카 한강공원 업데이트 ‘energy plus hub’에서 차를 렌트하고 도로를 따라 기분 좋은 드라이브를 즐기다 보면 공연과 행사의 메카, 한강 공원에 도착합니다. 한강공원의 특설 무대에서는 다양한 행사들을 즐길 수 있는데요. 그 중 가장 큰 인기를 끌었던 것은 한달동안 진행된 버스킹 행사였습니다! ‘energy plus hub’에서 공연을 원하는 뮤지션들의 신청을 받아 Jojo Woori, Dj 흥구 등과 협업하여 특별공연을 진행했죠. 제페토 플랫폼의 특성상 실제 월드 내 캐릭터로 참여할 수 있는 인원은 16인까지였지만, 원격 라이브 관람 기능을 통해 300명 이상의 유저들이 월드에 함께 참여하여 긴 시간 공연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펭군의 맹활약과 함께 인기 월드로 등극 펭군은 24시간 친구들과 소통하며, 제페토 핵인싸로 입지를 다지고 있어요. 일반 유저들과의 커뮤니케이션은 물론, GS25의 캐릭터 ‘지에스리오’와의 콜라보도 진행하며 맹활약하고 있죠. 최근에는 ‘energy plus hub’가 제페토 공식 추천 월드로 등극했는데요! 비공식 월드임에도 공식 추천 월드로 선정되며 유저들 인정을 받을 수 있었답니다. GS칼텍스는 ‘암요에너지 펭군’, ‘energy plus hub’와 함께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에서의 더욱 활발히 활약할 예정입니다. 얼른 방문해보고 싶은 흥미가 생기시지 않나요? 그럼 즐길 거리 가득한 제페토 ‘energy plus hub’ 월드에서 만나요! energy plus hub 미래주유소 놀러가기! 함께 보면 좋은 글 메타버스 제페토 미래형 주유소 ‘Energy Plus Hub’ 월드 펭군의 흥미진진 ‘Energy Plus Hub’ 월드 방문기! #### 지구도 살리고 돈도 버는 포인트가 있다! 탄소중립포인트 제도 총정리ZIP ‘하루 한 잔쯤은 괜찮겠지.’ 하는 마음으로 오늘 커피도 일회용 플라스틱 컵에 테이크 아웃 하지 않으셨나요? 일회용 플라스틱 컵에 매일 커피를 담아 마시면 연간 약 2,639개의 미세 플라스틱에 노출된다고 하는데요. 반면 텀블러로 대체하여 사용한다면 미세 플라스틱 걱정은 물론 연간 21배에 달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일 수 있습니다. 이처럼 환경도 보호하고, 우리의 건강도 지킬뿐만 아니라 다시 이윤이 되어 돌아오는 제도가 있다면 어떨까요? 바로 ‘탄소중립포인트 제도’인데요! 탄소중립포인트 제도에는 절약한 에너지를 포인트로 다시 돌려받는 탄소중립포인트 에너지, 친환경 소비를 하고 포인트를 쌓는 탄소중립포인트 녹색생활 실천, 자동차를 덜 이용하고 이산화탄소 발생을 줄이는 탄소중립포인트 자동차가 있습니다. GS칼텍스가 지금부터 일상 속에서 참여할 수 있는 탄소 포인트제 참여 방법과 인센티브 혜택을 정리해 드릴게요! 탄소중립포인트 제도 총정리ZIP 하나, 탄소중립포인트 에너지 최근 글로벌 에너지 위기로 인한 에너지 가격 상승으로 난방비 저감을 실천하고 계신 분들 많으시죠? 실제로 난방 온도를 1도만 낮춰도 에너지 소비량이 약 7% 줄어드는 효과를 볼 수 있는데요. 에너지 물가가 걱정된다면, 탄소중립포인트 에너지 제도를 눈여겨 봐주세요. 탄소중립포인트 에너지는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해 가정과 상업시설 등에서 전기, 상수도, 도시가스 사용량을 절감하고 감축률에 따라 탄소중립포인트를 부여하는 제도입니다. 과거 1~2년간 월별 평균 사용량과 현재 사용량을 비교해 절감 비율에 따라 탄소중립포인트를 쌓고, 연 2회 현금이나 상품권, 공공시설 바우처 등으로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습니다. 탄소중립포인트 에너지는 객관적인 방법으로 에너지 사용량을 확인할 수 있는 경우 누구나 참여 가능한데요. ‘탄소중립포인트 에너지 누리집(www.cpoint.or.kr)’에 접속 후 실명 인증과 함께 에너지, 인센티브 지급 정보 등 상세 정보만 입력하면 쉽게 가입할 수 있어요. 일상 속 쉬운 에너지 절약 방법 3가지! 첫째, 사용하지 않는 플러그는 뽑아두기 가전제품의 대기전력이 에너지 전체 이용의 약 10%를 차지한다고 하는데요. 사용하지 않는 가전제품의 플러그를 뽑아 두거나 버튼형 멀티탭을 활용한다면 새어 나가는 전력을 절감할 수 있습니다. 둘째, PC는 완전히 종료하기 편리함을 이유로 PC를 완전히 끄지 않고, 절전 모드로 두는 경우가 많은데요. PC 전원을 완전히 끈다면 17인치 모니터 기준 약 100Wh의 전력을 절감하고, 매시간 42.4g의 이산화탄소 발생을 줄일 수 있다고 합니다. 셋째, 실내 적정온도 유지하기 계절별 실내 적정온도는 여름에는 26℃ 이상, 겨울엔 20℃ 이하인데요! 냉난방 온도를 1℃ 조정할 경우 연간 110kg의 탄소를 줄일 수 있다고 합니다. 둘, 탄소중립포인트 녹색생활 실천 탄소중립포인트 녹색생활 실천 제도는 민간기업의 친환경 활동에 참여하여 연 최대 7만 원의 인센티브를 얻을 수 있는 제도입니다! 탄소중립실천포인트(cpoint.or.kr/netzero) 회원가입 후 기업들이 참여하고 있는 탄소 중립을 위한 녹색생활 실천 활동을 수행하여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는데요. 지속적으로 참여 기업 및 실천 항목이 확대되고 있어요. 탄소중립포인트 녹색생활 실천 제도는 다른 제도와는 달리, 민간기업과 함께하는 제도이기에 기업별, 실천 항목별로 정해진 방법이 있는데요! 탄소중립실천포인트 홈페이지의 기업별, 항목별 매뉴얼대로 활동을 수행해야만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모은 포인트는 한국환경공단을 통해 현금으로 바꾸거나 참여 기업 포인트로 전환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일상 속 쉬운 녹색생활 실천 방법 3가지! 첫째, 다회용 컵 사용하기 2020년 기준 국내 일회용 플라스틱 컵 소비량은 53억 개, 1인당 연간 소비량은 약 102개에 달하는데요. 일회용 플라스틱 컵을 1개 생산할 때 52g의 탄소가 발생한다고 합니다. 둘째, 종이 영수증 대신 전자영수증 발급받기 종이 영수증을 발급할 경우 건당 약 3g의 탄소가 발생한다고 합니다. 환경부에 따르면 한 해 발행되는 종이 영수증은 약 128억 건인데요. 매년 종이 영수증으로만 약 34,800t의 탄소가 발생하고 있는 것이죠. 주요 백화점 및 할인마트와 편의점에서 전자영수증을 활용해 봅시다. 셋째, 폐 휴대폰 반납하기 무분별하게 버려진 폐 휴대폰이 매립되거나 소각되는 경우 휴대폰 내의 중금속과 유해 물질이 토양 등으로 유출되게 됩니다. 폐 휴대폰을 반납한다면 폐기 과정에서 발생하는 추가 오염과 탄소 발생을 막고, 휴대폰에 들어가는 금, 구리, 은 등의 성분을 회수하여 다시 자원으로 활용될 수 있습니다. 셋, 탄소중립포인트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 자동차는 승용, 승합 자동차 운전자가 연평균 주행거리 감축 운행을 실천한다면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제도입니다. 탄소중립포인트 자동차 누리집(car.cpoint.or.kr)에 회원가입하고 차종과 번호판이 포함된 차량 사진과 최초 주행거리를 등록한 뒤, 주행거리를 감축 운행을 실천하면 감축실적에 따라 연 최대 10만 원의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는데요! 가까운 거리는 걷거나, 대중교통을 이용하며 탄소 배출을 줄이고, 탄소중립포인트도 쌓아보면 어떨까요? 반드시 차량 운전을 해야 하는 상황에는 친환경 운전 방법을 실천해 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친환경 운전 방법 3가지! 첫째, 출발 시 급가속은 NO! 천천히 출발하기 급출발 10번은 약 100cc(2,000cc급 차량 기준)의 연료를 낭비한다고 합니다. 출발 시 처음 3초간은 시속 20km까지 천천히 가속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3급(급출발, 급가속, 금감속)을 지양하고, 여유를 가지고 천천히 운전해 주세요. 둘째, 자동차 트렁크 속 짐 줄이기 자동차에 짐 100kg을 실을 경우 연비가 3% 떨어진다고 하는데요. 자동차의 짐을 5kg만 줄여도 1년에 약 13.5L의 연료를 절약할 수 있으며, 39kg의 탄소를 감축하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셋째, 경제속도 준수하여 주행하기 무분별하게 버려진 폐 휴대폰이 매립되거나 소각되는 경우 휴대폰 내의 중금속과 유해 물질이 토양 등으로 유출되게 됩니다. 폐 휴대폰을 반납한다면 폐기 과정에서 발생하는 추가 오염과 탄소 발생을 막고, 휴대폰에 들어가는 금, 구리, 은 등의 성분을 회수하여 다시 자원으로 활용될 수 있습니다. GS칼텍스와 함께 탄소 감축 실천해요! GS칼텍스 또한 기후변화 이슈의 중요성을 공감하고 이에 대응하고자, 지속 가능한 녹색성장 그린 트랜스포메이션 (GX, Green Transformation)을 추진하며 탄소 감축과 저탄소 신사업을 본격화하였습니다. GS칼텍스는 생산과 판매, 소비, 재활용하는 비즈니스 밸류체인 전 과정에서 순환 경제의 가치 통해 지속 가능한 미래 환경을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주요 사업에서 온실가스 저감과 환경영향 최소화를 위한 활동을 넘어, 친환경 신사업 발굴을 통해 자원 효율화 및 탄소 저감 순환 경제 구현에 주도적인 역할 수행을 위해 역량을 결집하고 있습니다. GS칼텍스는 2010년부터 MR(Mechanical Recycling, 물리적 재활용) 기술’을 통해 폐플라스틱을 활용한 친환경 복합수지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이에 더해, 2021년부터는 CR(Chemical Recycling, 화학적 재활용) 기술’을 활용해 폐플라스틱 열분해유를 석유정제공정에 투입하는 실증사업을 시작했습니다. 이 실증사업 결과를 토대로 연간 5만 톤 규모의 폐플라스틱 열분해유 생산 공장 설립을 추진 중입니다. 또한, 2007년부터 화이트 바이오 분야의 연구개발을 시작하여 2,3-부탄다이올(2,3-BDO), 바이오 부탄올 등에 대한 개발 경험을 축적하고 있으며, 유전자 조작을 하지 않은(Non-GMO) 바이오매스와 미생물을 활용한 100% 천연물질 2,3-부탄다이올(2,3-BDO)의 친환경 대량 생산 공정을 개발해 2019년부터 생산·판매하고 있습니다. 또한 2021년 11월 LG화학과 3HP 양산 기술 개발 및 시제품 생산을 위한 공동 개발 협약을 체결하고 생분해성 플라스틱의 핵심 원료 ‘3HP’를 양산하기 위한 실증 플랜트도 구축하고 있습니다. GS칼텍스는 탄소 중립을 위한 필수 에너지원으로 주목받고 있는 수소 에너지 개발을 위한 노력도 지속하고 있습니다. GS칼텍스는 국내 각 분야의 대표 기업들과 손잡고 탄소 감축의 기반이 될 수소 및 CCUS 사업의 밸류 체인을 확대해 나가고 있는데요. 지난 2021년 5월, 한국가스공사와 협약을 맺고 CCU 기술 실증 및 상용화 사업 및 평택 LNG 인수기지 내 수소차 약 8만 대에 공급 가능한 1만 톤 규모의 액화수소 플랜트 구축을 추진하고 있고, 같은 해 6월에는 한국동서발전과 협약을 맺고 여수산단 수소 연료전지 발전소 구축 및 CCU 기술 실증 및 상용화 사업을 위한 협업을 진행 중입니다. 또한 지난해 11월에는 국내 8개 기업들과 CCUS 사업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습니다. 이 협약을 통해 GS칼텍스 여수공장을 비롯한 여수 산단 내 공장에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를 포집해 화학적 전환과 광물탄산화 등의 원료로 활용하고, 나머지 이산화탄소는 국내외 매립지로 운송하여 지중에 저장하는 CCUS 청정 클러스터 구축을 추진 중입니다. 이뿐 아니라, 바이오 연료 분야의 전문성을 살려 정부의 2050년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주요 감축 수단인 친환경 바이오 연료 사업도 적극 추진하고 있습니다. 현재 10만 톤인 바이오디젤 생산량을 20만 톤까지 확대할 계획이며, 국제항공탄소감축제도(CORSIA) 등 국제사회의 탄소저감 노력에 동참하기 위해 바이오항공유, 바이오해상유와 같은 차세대 바이오 연료 제품 포트폴리오도 확대할 예정입니다. 이외에도 지속 가능한 바이오산업 진출을 위해, RSPO(지속 가능한 팜유 생산을 위한 협의회) 같은 국제 친환경 인증을 받은 1세대 원료뿐만 아니라 2세대 원료인 UCO(Used Cooking Oil, 폐식용유), 동물성 유지 등의 재생원료 확보를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습니다. 환경 문제 해결과 탄소 감축은 이제 개인은 물론, 기업, 정부 모두가 함께 힘을 합해 나가야 할 전 지구적인 목표입니다. 일상 속 탄소중립포인트 제도 실천을 통해 탄소 감축을 위한 노력에 동참해 보면 어떨까요? #### 지구를 위한 리필(Refill)! 함께 해볼까요? 6월 16일은 ‘세계 리필의 날’입니다. 리필의 날은 영국의 환경단체 ‘시티 투 시(City to Sea)’에서 플라스틱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시작된 캠페인입니다. 다회용기에 내용물을 충전하여 불필요한 일회용 플라스틱의 소비를 지양하며, 2022년에는 80여 개국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내기도 했는데요. GS칼텍스에서도 ‘리필의 날’을 맞아 플라스틱으로 인한 환경 오염의 심각성을 알아보고, 국내에서리필 활동을 실천할 수 있는 ‘리필 스테이션’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1인당 플라스틱 연간 소비량은 1,300여개? 우리는 과연 얼마나 많은 플라스틱을 소비하고 있을까요? 매 순간 플라스틱을 사용하고 있지만, 그 사용량을 체감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지난 3월 그린피스와 함께 연구한 ‘플라스틱 대한민국 2.0’ 보고서에 따르면, 연간 1인당 플라스틱 소비량은 무려 약 1,312개에 달한다고 합니다. 하루에 3.6개의 일회용 플라스틱을 쓰고 있는 것입니다.재활용이 어려운 플라스틱은 폐기 과정에서 물리적인 마모와 화학적인 분해를 거치며 미세 플라스틱을 만들어내게 되는데요. 미세 플라스틱은 지상 동물 및 해양생물들에게 축적되어 생태계를 파괴시킬 뿐 아니라, 먹이 연쇄 과정을 통해 결국 먹이 사슬의 끝자락에 있는 인간에게도 악영향을 미치게 됩니다.환경을 고려하지 않고 편리함을 위해 소비한 플라스틱이, 결국 인간에게 독이 되어 부메랑으로 되돌아오고 있는 것이죠. 리필 어디서 해야 할까? 서울 속 ‘리필 스테이션’! 매년 최대치를 달성하고 있는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이기 위해서는 일상생활에서부터 불필요한 플라스틱의 소비를 줄이는 것이 중요합니다.최근 국내에서도 폐플라스틱으로 인한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알리며, 제로 웨이스트를 실천하는 리필 스테이션들을 만나볼 수 있는데요. ‘리필 스테이션’은 동일 상품보다 평균적으로 약 41% 저렴한 가격으로 물건을 구매할 수 있어 경제적이기도 합니다.환경도 지키고, 돈도 절약할 수 있는 리필 스테이션! 어디부터 방문하면 좋을까요?국내 최초의 리필 스테이션, 알맹상점 마포구와 중구에 위치한 ‘알맹상점’은 ‘껍데기는 가고, 알맹이만 오라!’라는 슬로건 하에 리필을 통한 재사용 문화를 알리고 있습니다. 세제나 식자재 등 일상에 필요한 다양한 품목들을 리필 할 수 있는 공간을 운영하고 있는데요. 리필 스테이션 이외에도 알맹상점 내 ‘알맹 커뮤니티 회수센터’에서 재활용이 어려운 쓰레기를 회수하여, 필요한 곳에서 재사용 또는 재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껍데기는 가라, 알맹이만 오라! [알맹상점 양래교 대표님 인터뷰] 제로 웨이스트 복합 공간, 노노샵이태원에 위치한 ‘노노샵’은 환경을 지키는 비건을 테마로 운영되고 있는 제로 웨이스트 공간입니다. 비건 디저트, 유기농 채소 구매 등 비건 식료품뿐 아니라, 리필 스테이션, 서적, 북 토크 등 환경과 관련한 다양한 활동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테이크아웃 시 일회용품을 제공하지 않는 운영 수칙을 지키기 위해, 기부받은 용기들을 소독하여 재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용기 입양소’를 운영 예정이라고 해요.쓸모 있는 물건으로 되돌아오는 공간, 원점성수역 근처에 위치한 제로 웨이스트 숍 ‘원점’은 쓰레기에서 다시 쓸모 있는 물건으로 되돌아온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다양한 제로 웨이스트, 업사이클링 소품들을 판매하고 있으며, 리필 스테이션에서는 세탁 세제, 섬유 유연제, 주방 세제 리필이 가능한데요. 초등학교 고학년부터 체험 가능한 버려지는 페트병 뚜껑으로 키링을 만드는 플라스틱 업사이클 체험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GS칼텍스와 함께하는 리필의 날 “지구를 위한 탄소다이어트” GS칼텍스도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플라스틱 문제 해결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플라스틱을 물리적으로 재활용하는 MR(Mechanical Recycling, 물리적 재활용) 사업과 함께 폐플라스틱을 화학적으로 재활용하여 열분해유를 생산하고, 이를 정유·석유화학공정의 원료로 투입하여 친환경 플라스틱 등으로 재생산하는 자원순환형 사업을 통해 순환경제를 달성하기 위한 실질적인 방안들을 모색하고 있죠. 또, 고객들과 함께 지구 환경을 지키기 위한 다양한 활동들도 전개하고 있습니다. 플라스틱을 잘 이해하고 바르게 사용할 수 있도록 ‘플라스틱 리터러시’와 일상 속 탄소 저감 활동을 실천하고 인증한 수만큼 GS칼텍스가 묘목을 기부하는 ‘지구를 위한 탄소다이어트’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GS칼텍스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서 ‘세계 리필의 날’을 맞아 나의 리필 활동을 인증하는 이벤트를 진행중이니 함께 실천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GS칼텍스 페이스북 이벤트 참여하기 GS칼텍스 인스타그램 이벤트 참여하기 GS칼텍스와 함께 미세플라스틱 걱정 없는 세상, 플라스틱 선순환 실현되는 세상을 함께 만들어 가면 좋겠습니다! #### 지구를 위한 한 그루, GS칼텍스 밀원수 재배 봉사활동 타임스탬프 ✅ 00:00 지속가능한 미래를 향한 GS칼텍스의 탄소 저감 캠페인 ✅ 00:43 걸음기부 캠페인으로 탄소 줄이기 도전! ✅ 00:55 ‘에어돔’ 기술로 자라나는 식물 ✅ 01:38 직접 분갈이하고, 숲에 묘목 심기 ✅ 01:53 밀원수 묘목 재배 과정 살펴보기 ✅ 02:06 스마트팜에서 성장한 밀원수 묘목을 숲에 심어주기 ✅ 02:35 GS칼텍스 임직원 & 가족들의 생생한 봉사 후기 #### 지구를 지키는 행동, 자원봉사로 함께해요 익숙한 출근길, 전보다 뜨거워진 햇살에 깜짝 놀라거나, 문득 올려다본 하늘의 뿌연 미세먼지에 당황했던 적 있으신가요? 짙어진 미세먼지, 푹푹 찌는 무더위와 불쑥 쏟아지는 폭우. 우리가 무심코 지나쳤던 자연의 변화는 사실 지구가 보내는 작지만 중요한 신호였습니다. 급격히 증가한 탄소 배출, 바다를 뒤덮는 플라스틱 쓰레기, 사라지는 숲과 해양 생태계. 그 결과는 더 이상 뉴스 속 이야기가 아닌, 우리의 일상으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어쩌면 지금 우리가 겪는 불편함과 우리 아이들이 맞이할지도 모를 미래의 위기, 모두가 이 작은 신호들을 무시한 대가일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지구의 변화를 눈치 챈 지금이 바로 지구의 미래를 되돌려 놓을 기회입니다. 매년 봄부터 초여름 사이, 우리는 환경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실천으로 옮길 수 있는 다양한 기념일을 맞이합니다. 식목일, 지구의 날, 바다의 날, 그리고 세계 환경의 날이 바로 그것입니다. 여러 의미 있는 날을 맞이하여 우리가 일상 생활에서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소개합니다. 생활 속 작은 실천이 지속가능한 삶의 시작이 될 수 있도록 말이죠!  4월 5일 식목일: 나무를 심고, 숲을 돌보는 하루 출처: 서울그린트러스트 홈페이지 궁궐숲가꾸기 푸른 지구를 위한 첫 번째 발걸음은 바로 ‘심는 것’에서 시작됩니다. 매년 4월 5일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환경 기념일인 식목일입니다. 식목일은 자연을 되돌아보며, 도시 속 푸른 공간을 확장하고 자연의 가치를 되새기는 날이죠. 식목일에 서울 창경궁 안의 숲을 정돈하고, 식물을 돌보는 ‘창경궁 궁궐 숲 가꾸기’ 자원봉사에 참여해보는 건 어떨까요? 궁궐 안에서 나무를 돌보고, 생태계를 정돈하는 활동은 전통과 자연을 함께 보존하는 특별한 경험이 될 것입니다.➔ 서울그린트러스트에서 신청 가정에서는 버려지는 우유팩을 모아 친환경 화장지로 재탄생시키는 시민 참여형 프로젝트 ‘밀크로드 캠페인’을 통해 환경 실천을 이어갈 수 있습니다. ‘밀크로드 캠페인’은 우리가 자주 사용하는 것들을 모아, 새로운 자원으로 탄생하는 자원 순환의 가치를 체험하며 친환경 생활에 자연스럽게 한 걸음 다가갈 수 있겠죠.➔ 참여문의는 밀크로드 인스타그램에서 4월 22일 지구의 날: 지구에게 귀 기울이는 하루 지구의 날은 환경오염과 지구온난화 등의 기후위기 속에서 지구의 미래를 고민하고 실천을 다짐하는 날입니다. 인간 활동으로 인해 병들어가는 지구를 위해 1970년 처음 시작된 이 날은, 우리가 소비하는 모든 것에 책임이 따름을 다시금 일깨워줍니다. 버려지는 물건을 고치고, 수명을 늘려 쓰는 수리 문화의 확산을 위해 만들어진 공간인 ‘수리상점 곰손’을 방문해 보세요. 고장난 물건을 직접 고치고, 관리하는 방법을 배우면서 버리지 않고 고쳐쓰는 지속 가능한 소비를 배울 수 있겠죠.➔ 수리상점곰손 방문 우리와 함께 지구에 살아가는 또 다른 생명체들에 관심이 있다면 ‘초록별생태도시 자연관찰 프로그램’도 좋은 선택입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도시 곳곳에서 살아가는 다양한 생물들을 관찰하고, 기록할 수 있습니다. 지구 생명들과 공존하는 법을 배우고, 실제 자연을 관찰하는 활동으로 온 가족이 함께 쉽고 재미있게 참여하기에도 안성맞춤이에요.➔ 자연관찰 프로그램 홈페이지  아이가 있는 집이라면 ‘코끼리공장의 장난감 순환 활동’에 참여하는 건 어떨까요? 사용하지 않는 장난감을 기부하여 플라스틱 오염을 줄이는 동시에 취약계층 아이들에게는 기쁨을 전할 수 있죠. 기부와 환경보호, 두 가지 가치를 모두 실천할 수 있어 더욱 뜻깊은 활동이에요!➔ 코끼리공장 장난감 기부 신청 5월 31일 바다의 날: 푸른 바다를 위한 하루 푸른 바다가 보내는 구조 요청에 귀를 기울이는 바다의 날에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해양 생태계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빠르게 파괴되고 있고, 그 위협은 곧 우리의 삶으로 되돌아옵니다. 출처: 데일리굿뉴스_해양환경 보호 앞장서는 섬 환경 지킴이 ‘섬즈업’ 우리에게 되돌아오는 위협을 줄이고, 바다를 지키기 위해서 ‘해안 쓰레기 정화 활동’을 추천합니다. 대한민국의 여러 섬마을을 다니며 해양쓰레기 정화활동을 하고, 수거된 쓰레기도 분석할 수 있는데요. 걸으면서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활동을 통해 무인도와 외딴 해안가를 중심으로 진행되는 이 봉사활동은 실제로 바다를 지키는 가장 직접적인 방법으로 볼 수 있습니다. ➔ 섬즈업에서 신청 가능 여수와 고흥, 한려해상 국립공원을 방문하신다면 국립공원에서 직접 관리하는 ‘해안가 환경 정화 활동’에 참여해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일회성 이벤트가 아닌 꾸준한 참여로 이어지는 이 활동은 바다를 향한 진심을 담기에 충분합니다.➔ 국립공원자원봉사 홈페이지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 우리의 선택으로 만드는 지구의 미래 세계가 함께 지구를 위해 행동하는 날, 세계 환경의 날은 올해 특히 의미가 깊은 해입니다. 1997년 이후 무려 28년만에 대한민국이 주최국으로 선정되어 제주도에서 국제적인 환경 행사가 열릴 예정인데요. 올해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국제 사회의 공동 실천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기 위한 변화는 오늘, 우리의 작은 실천과 습관으로부터 시작되죠. 세계 환경의 날, 우리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가까운 곳에서 실천할 수 있는 ‘한강 습지 복원 및 정화 활동’은 어떨까요? 나무를 심고, 가지치기를 하며, 생태계 교란종을 제거하는 활동을 통해 우리가 지닌 도시의 자연을 다시 숨 쉬게 하는 활동입니다.➔ 사회적협동조합 한강에서 신청 환경은 ‘나를 둘러싼 모든 것’이라고 합니다. 환경을 변화시키는 것은, 나의 소비와 생활 습관을 바꾸는 것에서 시작됩니다. 환경을 위한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체험하고, 지속 가능한 삶을 고민해보는 시간이 필요하다면 대체육, 친환경 제품, 윤리적 소비 문화를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서울 비건&그린 페스타’에 참여해보세요.➔ 서울 비건&그린 페스타 GS칼텍스와 함께 걷는 탄소 저감 발걸음 환경 기념일이나 특별한 자원봉사 활동이 아니더라도 GS칼텍스 임직원과 가족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탄소저감 활동이 있습니다. 바로, 5월 1일부터 4일까지 나흘간 남서울 컨트리클럽에서 열리는 제44회 GS칼텍스 매경오픈 골프대회에서 진행하는 ‘걸음기부 캠페인’입니다. GS칼텍스 매경오픈 골프대회는 1982년에 첫 대회를 개최한 이래, 올해 44주년을 맞이한 전통 있는 국제대회입니다. 특히 올해는 GS칼텍스와 매일경제신문이 2006년부터 타이틀 스폰서로 함께 한 20주년을 기념하는 뜻깊은 해입니다. 이번 대회에서는 다양한 즐길거리와 함께 환경을 위해 특별히 준비된 ‘걸음기부 캠페인’을 진행합니다. 캠페인에 참여하는 갤러리와 임직원들의 걸음 수를 적립하여, 총 5천만 보를 달성하면 GS칼텍스가 생태계 보전을 위한 ‘밀원수 묘목 재배’에 기부금을 전달할 예정입니다. 밀원수는 탄소 흡수량이 높아 기후위기 대응에 효과적인 식물로, 탄소중립을 위한 생태계 복원과 생물다양성 보전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참여자의 걸음으로 만든 기부금은 탄소중립과 생태계 복원을 향한 우리의 실질적인 발걸음이 될 것입니다. 환경은 우리 삶의 무대이자, 다음 세대에게 물려줄 소중한 자산입니다. 매일의 기온, 공기의 질, 일상의 불편함 속에서 우리는 이미 지구의 이상 신호를 마주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그 신호에 응답해야 할 때입니다. 변화는 결코 멀리 있지 않습니다. 쓰레기 하나 덜 버리는 것, 일회용 대신 다회용을 선택하는 것, 가까운 거리 걷기나 자전거를 이용하는 일처럼, 누구나 쉽게 시작할 수 있는 실천들이 모여 지구의 내일을 바꿔갑니다.더 맑은 공기, 더 푸른 하늘, 더 깨끗한 바다를 만나고 다음 세대에 물려줄 수 있도록 우리 모두의 오늘에 작은 변화가 있기를 바랍니다. #### 지구를 푸르게 만드는 “하루 한끼”, GS칼텍스의 사내 채식 캠페인 하루 한끼 채식이 지구에 미치는 영향 채식에도 여러 유형이 있다는 사실을 아시나요? 동물성 식품을 아예 배제하는 비건(Vegan)에서부터 아주 가끔 육식을 겸하는 플렉시테리언(Flexitarian), 그리고 극단적으로 채식과 열매만 섭취하는 프루테리언(Fruitarianism) 등 어떤 음식을 어디까지 먹을 수 있게 허용함에 따라 채식에도 다양한 유형이 있습니다. 동물권 보호와 인식을 위해 시작된 채식은 건강, 환경적인 측면에서도 그 가치가 강조되어 왔는데요. 전세계가 기후변화라는 무거운 과제를 함께 고민하고 있는 오늘날, 채식은 기후변화를 막는 대안책으로 꼽힐 만큼 지구환경에 긍정적 변화를 일으킬 수 있는 존재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먹는 채식 한 끼가 지구 환경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지금부터 알아볼까요? 무심코 먹는 “고기 한 점”, 아파하는 지구 일상에서 쉽게 접하고 맛있게 먹는 ‘고기’, 그러나 그 이면에는 온실가스 발생이라는 환경적 리스크가 존재합니다. 유엔의 보고에 따르면, 가축으로 인해 발생하는 온실가스는 전세계 배출량의 무려 14.5%를 차지한다고 합니다. 미국 경제지 비즈니스 인사이더(Business Insider)는 최근 리포트에서 온실가스를 가장 많이 배출하는 식품 10가지 중 9위까지가 모두 육류를 포함한 동물성 식품인 것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특히 양고기와 소고기는 그중 가장 높은 1, 2위를 기록하였는데요. 가축을 기르기 위한 농장을 만들기 위해 숲을 베고, 먹일 사료를 재배하기 위해 땅을 경작하고, 가축을 기르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메탄가스 등 우리가 쉽게 생각할 수 있는 고기 한 점, 한 번의 섭취가 얼마나 많은 양의 온실가스를 발생시키는지 모두의 인지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전세계 탄소중립을 위한 2050년까지의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실질적 시나리오에 따르면, 식품의 생산 과정에서 줄일 수 있는 온실가스량은 최대 10%에 그치지만 채식 문화의 확산 등 음식을 직접 섭취하여 줄일 수 있는 온실가스량은 최대 80%까지 가능하다고 합니다. 우리의 식습관과 행동의 변화가 지구환경의 변화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의미인데요. 또한 아무리 더 나은 기술을 개발하고 적용하더라도 음식 소비를 통한 직접적인 행동 변화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그 효과가 미비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결과이기도 합니다. 미래의 더 나은 지구 환경을 위해, 우리 식탁의 변화는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GS칼텍스의 <지구를 살리는 채식 한끼> 캠페인 채식으로의 전환이 분명히 필요한 시점이지만, 갑자기 극단적으로 고기를 100% 끊거나 완전한 채식 식단으로 바꾸는 것은 쉽지 않은 시도입니다. 채식의 실천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꾸준함’, 그리고 ‘모두의 관심과 참여’라고 볼 수 있는데요. GS칼텍스는 육류 소비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배출을 줄이고 건강한 채식을 확산하기 위한 비건 운동에 동참하기 위해 하루 <지구를 살리는 채식 한끼> 사내 캠페인을 시작했습니다. 모두가 하루 한 끼라도 채식에 동참하여,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직원과 가족의 건강까지 지킬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인데요.지구를 살리는 ‘채식 한끼 챌린지’ 바로가기 참여자가 직접 업로드하는 채식 인증 사진들 GS칼텍스의 채식 한끼 캠페인은 어렵고 힘든 채식이 되지 않도록, 참여자 모두에게 다양한 채식 밀키트를 제공하기도 하고 각자의 목표 수준에 맞는 챌린지를 통해 참여를 유도하는 등, 모두가 즐겁고 맛있게 채식을 꾸준히 실천해나갈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또한 전용 어플리케이션과 채널을 이용하여 언제 어디서든 빠르고 간편하게, 각자 채식을 실천한 것을 기록하고 확인할 수 있는데요. 서로 오늘은 어떤 방법으로 채식을 실천했는지 확인하고 공유함으로써, 챌린지의 즐거움과 동기부여를 동시에 느낄 수 있습니다. 올해 5월부터 시작되어 중반에 접어든 채식 한끼 캠페인은 올해 11월까지 계속 운영될 예정이며 채식 인증뿐만 아니라 전국 채식 맛집 탐방, 비건 도서 완독, 친환경 농장 체험 등 온∙오프라인에서 다채로운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입니다.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GS칼텍스의 다양한 노력 매년 더 뜨거워지는 여름을 경험하고 있는 지금, 지구 온난화와 기후변화는 더 이상 먼 미래의 일이 아닌 현실이며, 모두가 함께 해결해야 하는 과제이기도 합니다. GS칼텍스는 비즈니스 밸류 체인 내에서의 온실가스 감축과 저탄소 신사업을 비롯해 일상 속에서 탄소를 저감할 수 있는 다양한 캠페인을 기획하고 실천하고 있습니다. 채식 한끼 캠페인 외에도 임직원 걸음기부 캠페인, 지구를 위한 탄소 다이어트 캠페인, 지구톡톡 캠페인 등 더 나은 미래 환경을 위해 모두가 즐겁게, 지속적으로 온실가스 감축을 해 나가는 GS칼텍스의 다양한 활동을 앞으로도 기대해 주세요! #### 지속 가능한 미래: 뉴노멀 시대를 향한 열쇠, 기후테크 전 세계가 기후 변화에 직면해 이를 해결하기 위한 기술적 혁신을 발전시키고 있으며, 이는 국가 경쟁력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빌게이츠의 브레이크스루 에너지 벤처스(BEV)나 제네레이션 인베스트 매니지먼트, DBL 파트너스 등 다양한 글로벌 투자사들이 기후테크에 수천억 달러를 투자하고 있죠. 기후 위기를 해결하면서도 지속 가능성장을 가능하게 하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기후테크 산업은 나날이 성장해 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국제 에너지 기구(IEA, International Energy Agency)의 전 세계 기후테크 산업 동향 보고서는 2016년 169억 달러 규모였던 기후테크 산업이 2032년에는 약 1,48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측 했고, 글로벌 컨설팅 기업 맥킨지는 2030년까지 기후테크 시장에 연간 최대 12조 달러가 투입될 것으로 전망 했습니다. 우리나라는 2022년 기준 국내 기후테크 민간 규모 투자는 13억 달러로 미미한편이나 2021년 대비 가장 높은 증가세(337%)를 보이고 있으며, 국내 전체 스타트업의 4.9% 정도를 차지했는데요. 이에 더해 24년 3월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가 기후테크 스타트업 본격 육성에 나선다고 밝힌 후 본격적으로 세계적 추이를 따라가고 있습니다. 글로벌 투자사들이 주목하는 기후테크란 무엇인가? 기후테크는 기후(Climate)와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로 수익을 창출하면서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적응에 기여하는 모든 혁신기술을 의미합니다. 우리나라가 추진 중인 기후테크는 크게 5가지 분야로 구분할 수 있는데요. 첫 번째는 자원순환, 저탄소 원료와 친환경제품 개발에 초첨을 두는 에코테크(Eco Tech), 두 번째는 식품 생산∙소비, 작물 재배 과정에서 탄소 감축을 추구하는 푸드테크(Food Tech), 세 번째는 공기 중 탄소포집∙저장과 탄소 감축기술을 개발하는 카본테크(Carbon Tech), 네 번째는 재생∙대체 에너지 생산과 분산화 솔루션을 제공하는 클린테크(Clean Tech), 마지막으로 탄소관측∙모니터링과 기상정보를 활용한 지오테크(Geo Tech)가 있습니다. 1. 쓰레기가 돈이 되고, 재활용이 일상이 되는 ‘에코테크’ 에코테크는 에코(Eco)와 테크(Tech)의 합성어로 환경 보호와 지속 가능성을 목표로 하는 기술을 의미합니다. 주로 자원순환, 저탄소 원료와 친환경 제품 개발 등을 전개하며 환경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을 최소화하는데 중점을 두죠. 예로 재생에너지(태양광, 풍력), 친환경 건축, 자원 순환 기술, 친환경 제조 공정 등이 있습니다. 에코테크는 5가지 분야 중 특히 일상에서 직접적으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기술이라 할 수 있습니다. 예로 폐자원과 천연 소재를 활용한 펄프몰드 용기로 친환경 반려동물 식기나 폐기물에서 재생한 섬유로 만든 의류 제품이 있습니다. 폐플라스틱 재활용 기술 역시, 대표적인 에코테크입니다. 국내 스타트업 ‘테라블록’은 화학 분해를 통해 플라스틱을 원료 단계로 되돌리는 해중합 기술을 활용해 폐플라스틱을 고순도 재생 TPA(테레프탈산), EG(에틸렌글리콜)로 재활용하죠. 또한, ‘원광에스엔티’는 원료의 85% 이상 회수가 가능한 태양광 폐모듈 재활용 기술로 친환경 에너지원인 태양광 에너지의 추가적인 환경 훼손 우려를 개선하는데요. 이처럼, 사람들이 직접적으로 인식하지는 못해도 장기적으로 우리 일상의 ‘친환경성’을 개선하는 기술의 상당수가 에코테크라 할 수 있습니다. 이에 더해 건축을 할 때 친환경 건축 자재를 사용한다거나, 에너지 효율화 기술과 신재생 에너지 활용을 더한 설계로 건물 소비 에너지가 최종적으로 0에 수렴하게 되는 제로 에너지 건축물을 짓는 지속 가능 건축 산업도 최근 주목받는 에코테크 중 하나입니다. 2. 새로운 먹거리로 미래 인류의 생존을 책임질 ‘푸드테크’ 푸드테크는 식품생산∙소비 및 작물 재배 과정 중 탄소감축 분야입니다. 온실가스 배출로 인한 지구 기온 상승, 해양 온난화는 시간이 갈수록 농업, 어업, 축산업 분야에서 식량 수확량에 악영향을 끼쳐 장기적으로 인류 식량 안보를 위협하게 되므로, 대체식품과 푸드테크의 중요성은 시간이 흐를수록 높아질 수밖에 없습니다. 세계적으로 2013년 약 2조 1,000억 원 정도에 불과했던 푸드테크 투자 금액이 5년 만인 2018년에 22조 1,000억 원을 기록할 정도로 시장 규모가 급성장했으며 대체식품에 대한 인식도 긍정적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실제로 콩이나 버섯 등을 활용해 육류의 맛과 식감을 대체하는 대체육을 넘어 세포 배양을 통해 동물성 식품을 대체하는 ‘배양육’이 점차 상용화되고 있는데요. 2020년 싱가포르가 배양육 닭고기를 식품으로 승인했고, 지난해 9월 미국도 배양육 판매를 승인했습니다. 또한, 세계적으로 농식품 산업이 차지하는 탄소 배출량은 총배출량 대비 26~34%에 육박하는 만큼, 푸드테크는 단순히 기후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새로운 먹거리를 찾는 것에 국한되지 않습니다. 대체육, 세포 배양육, 대체유, 대체 아이스크림 등 대체 식품 개발 외에도 푸드테크 분야는 음식물쓰레기 저감, 친환경 포장, 친환경 농업, 대체 비료, 스마트팜 기술 개발에도 주력하는데요. 농식품 산업의 생산, 유통, 소비 과정에서 발생하는 유해 환경 요소를 최소화하기 위해 탄소포집기술, AI에너지 절감 시스템 등이 활용되고 있죠. 3. 탄소배출을 줄이는 수준 넘은 탄소 활용의 시대 ‘카본테크’ 카본테크는 공기 중 탄소포집∙저장과 탄소감축에 집중하는 기술 분야로 직접대기포집(DAC, Direct Air Capture), 이산화탄소 포집∙활용∙저장 기술(CCUS), 제조업 공정개선 및 탄소저감 연료 및 원료 대체, 전기차, 차량용 배터리, 퍼스널 모빌리티 관련 기술들이 개발되고 있습니다. 국제 에너지 기구(IEA, International Energy Agency)는 2050년을 기점으로 배출된 탄소를 포집하고, 이를 필요할 때 활용하거나 저장하는 CCUS(Carbon Capture, Utilization and Storage) 기술이 철강 산업 탄소 배출량의 25%, 시멘트 산업 탄소 배출량의 63%를 저감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화학 분야에서는 31%, 에너지 분야에서는 13%의 기여치가 예측되었습니다. 즉, 향후 30년 내에 CCUS가 탄소 감축 분야에서 빠질 수 없는 핵심 기술 중 하나가 될 것으로 본 것이죠. ‘탄소 배출’을 줄이는 것만큼, 하나의 자원으로 탄소를 활용하는 것도 중요한데요. 이를 위해 탄소 포집 기술을 개선하기 위한 시도가 다양하게 진행되었으며, DAC 분야에서 기존 한계를 극복한 새로운 접근법들이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예를 들어, 미국의 ‘애브노스(Avnos)’는 공기 중 물 분자를 탈습하는 과정에서 얻은 열과 물을 활용해 기존보다 매우 낮은 에너지로 탄소를 직접 포집하는 기술을 개발했습니다. 또한, 영국의 ‘오리즌카본솔루션(Origen Carbon Solutions)’과 미국의 ‘에일룸카본(Heirloom Carbon)’은 생석회(lime, CaO)가 공기 중에 노출되면 이산화탄소와 결합하는 자연 반응을 활용한 포집 기술을 선보였죠. 그렇지만 결국 탄소 포집 기술이 경제성을 갖추기 위해서는 포집된 탄소를 활용할 수 있는 분야의 확장과 관련 기술의 뒷받침이 중요한데요. 때문에 포집된 탄소를 더 나은 건축 소재로 탈바꿈하는 기술과 항공 연료 분야의 지속 가능 항공유(Sustainable Aviation Fuel·SAF) 등이 카본테크의 주역으로 급부상 중입니다. 4. 에너지와 자원의 소비를 줄이고, 오염물질 발생을 최소화하는 ‘클린테크’ 클린테크는 재생∙대체 에너지 생산과 분산화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술입니다. 재생에너지 생산, 에너지 저장 장치, 건물 전기화, 가상발전소, 분산형 에너지 시스템, 에너지 디지털화, 수소, 핵융합 등 대체에너지 발굴 등의 분야가 포함됩니다. 최근 기후 테크 분야 중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분야인 ‘클린테크’는 전기 자동차나 배터리 분야를 중심으로 이미 시장 성숙기에 진입하였으며 태양열, 풍력 등의 재생에너지 및 재생에너지 저장 및 관리를 위한 에너지 저장 분야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 들어서는 글로벌 벤처투자 업계에선 세계적인 대세 기술인 인공지능(AI)과 함께 클린테크 분야에 활발하게 투자가 진행될 정도로 관심도가 높아졌습니다. 실제로 삼정KPMG가 발간한 ‘2024년 1분기 VC 투자 동향(Venture Pulse Q1 ’24)‘보고서에 따르면 올 1분기 글로벌 VC 투자금이 산업별로는 클린테크와 AI 부문이 1분기 상위 10개 중 8개를 차지할 정도로 활발한 투자가 이뤄졌죠. 다만 해외의 주목도에 비해 국내에선 아직 관심도가 조금 낮고, 비중이 전기차 관련 기술에 쏠려 있는 편입니다. 2022년 기준 국내 기후테크 민간 규모 투자는 13억 달러로 여전히 글로벌 규모에 비해 미미한 편이지만, 2021년 대비 가장 높은 증가세(337%)를 보일 정도로 빠르게 성장 중입니다. 5. 위기관리를 위해 기상·기후 정보를 활용하는 ‘지오테크’ 탄소관측∙모니터링 및 기상정보 활용 사업화 분야인 지오테크는 위성 탄소관측 및 모니터링, 기후감시∙예측, 기상정보, 재난방지 시설∙시스템, 기후∙탄소 데이터 컨설팅, 녹색금융, 블록체인, NFT 등의 기술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특히 ‘지오테크’는 기후 위험 요인을 관리하기 위한 기상 예측, 기상 데이터의 상업적 활동 및 결합으로 자연재해 예측 플랫폼을 서비스하며, 기후 테크의 가장 기본적인 정보와 방향을 제시하는 분야입니다. 현재 지구 관측과 통신 위성을 포함해 6천~7천 대의 위성이 하늘 위에 떠 있고, 기술의 발전으로 인공지능 기술을 통해 데이터를 물리적, 통계적으로 분석한 것보다 더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위성 영상 하나로 비가 얼마나 오는지, 이 영향이 어디까지 미치는지 등 많은 것을 파악할 수 있는데요. 위성 운영 업체로서 역대 최대 규모인 150여 개 지구 촬영 위성 군단을 보유한 ‘플래닛랩스’는 글로벌 지오테크 분야의 대표적인 기업으로 지구를 검색하는 ‘지구 검색 엔진’의 역할을 수행합니다. ‘플래닛랩스’의 위성들은 하루에 140만 개 이상의 이미지를 만들고, 지상 수신국이 처리하는 위성 이미지 데이터는 하루 10테라 바이트에 이를 정도로 방대한 기상, 기후 빅데이터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또한, 우리나라의 지오테크를 대표하는 기업은 ‘나라스페이스’로 초소형 인공위성으로 종합 솔루션을 제공하는데요. 초소형 인공위성 시스템과 부품을 자체적으로 제작할 뿐만 아니라 위성 데이터를 활용하는 플랫폼까지 서비스하며, 기후변화, 재난 복구와 같은 문제를 빠르게 찾아 해결하는 데 초점을 둔 기업입니다. 기후 위기로 인한 재난이 일상화된 가운데 개인의 삶뿐 아니라 사회 인프라, 비즈니스는 물론 지역, 국가까지 손해를 끼치고 있는 만큼, 이를 예측하고 피할 수 있는 기반 기술인 지오테크는 더욱 중요해지고 있으며, 이에 대한 투자와 지원도 더욱 늘어날 예정입니다. GS칼텍스의 기후테크 GS칼텍스는 탄소 감축과 지속 가능 성장을 위한 그린 트랜스포메이션의 일환으로 기후테크 여러 분야의 관련 기술을 개발, 활용하기 위해 다양한 접근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GS칼텍스는 지난해 10월부터 자체 생산하는 모든 플라스틱 윤활유 용기에 자사의 물리적 재활용(MR: Mechanical Recycling) 기술로 만들어진 재활용 플라스틱 원료가 20% 포함되도록 적용했습니다. 윤활유 용기 생산에 사용되는 재활용 플라스틱 양은 연 환산 시 약 700톤 규모입니다 . 지난 6월에는 일반 플라스틱 원료에 재활용 플라스틱 원료 30%를 혼용해, 국내 윤활유 시장에서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한 겹의 용기 디자인이 아닌 3-Layer 디자인의 윤활유 용기를 개발해 Kixx 윤활유 제품에 적용했죠. 또한, 탄소포집활용(CCU) 사업을 통해 고부가 소재인 CO₂ 폴리올을 개발했고 전남도·여수시와 탄소포집활용 메가프로젝트 추진 업무 협약을 체결해 글로벌 수준의 CCU 공정기술을 확보할 예정입니다. 맺음말 기후 변화의 심각성이 날로 증가하는 가운데, 기후테크 산업은 그 해결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에너지 대전환시대 지속가능 성장이 전세계 목표가 된 만큼, 기술 혁신을 통해 환경 문제를 해결하고 경제적 가치를 창출하는 기후테크 확보가 국가 경쟁력이 될 전망입니다.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각국은 성장 본위의 기술 개발에서 벗어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기후테크 투자를 강화해야 할 것입니다.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다양한 기후테크의 발전과 성장을 기대합니다. ####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실천, 슬기로운 여행법 ‘라스트 찬스’라고 하면 누구나 귀가 솔깃해진다. 다시 오지 않을 기회니까 말이다. 라스트 찬스 여행도 있다. 기후변화로 완전히 사라지기 전에 빙하, 산호초 지대를 방문하는 것이다. 매년 전 세계의 수많은 사람들이 이를 볼 수 있는 마지막 기회를 잡으려고 기꺼이 비행기에 오른다. 한편, 정반대로 기후변화 때문에 여행을 거부하는 사람들도 있다. 정확히 말하면 비행기 여행을 하지 않기로 한 사람들이다. 유럽을 중심으로 확산된 ‘노 플라이(no-fly)’ 운동은 온실가스를 배출하는 비행기를 타지 않는 운동이다. 기후 위기는 사람들의 여행 행태를 극단으로 양분했다. 그리고 그 배경에는 비행기가 배출하는 탄소 문제가 있다. 비행기를 많이 탈수록 탄소 배출량은 늘어난다 1940년 이래 전 세계가 배출한 누적 온실가스 배출량에서 항공 부문이 차지하는 비중은 3% 정도다. 항공기는 다른 어떤 이동 수단보다 탄소를 많이 배출하는데, 승객 1명이 1km를 이동할 때 자동차가 146.6g CO2e, 버스가 37.5g CO2e, 기차가 5.4g CO2e을 배출한다면 항공기는 394.5g CO2e을 배출한다. 항공기의 여객 킬로(passenger km) 당 온실가스 배출량은 자동차의 2.7배, 기차의 70배가 넘는다. 그럼에도 항공기 이용은 계속 증가할 전망이다. 코로나19 이후 전 세계적으로 해외여행자 수가 급격하게 늘어났다. 우리나라만 해도 2023년 해외로 떠난 여행자 수가 전년 대비 약 2.5배 증가한 2천 3백만 명이었다. 해외로 떠나는 인구는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고, 특히 여가를 위한 여행이 업무상 출장보다 더욱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비행기의 탄소 배출을 줄이는 묘수는 없을까? 항공 부문의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해 다양한 시도가 이어졌다. 프랑스는 기차로 2시간 반 안에 갈 수 있는 가까운 거리에 대해서는 비행기를 타지 못하도록 했고, 이에 따라 파리(오를리)와 보르도, 낭트, 리옹을 잇는 단거리 항공노선이 폐쇄되었다. 업계에 큰 화제를 몰고 온 만큼 그 효과도 컸을까? 그렇지는 않았다. 단거리 노선 폐쇄 조치의 실질적인 온실가스 감축 효과는 항공 부문 총배출량 대비 0.8%에 불과했고, 99%의 문제는 여전히 숙제로 남았다. 항공료에 탄소세를 붙여 비행기 이용 가격을 높이는 방법도 시도되었다. 독일과 벨기에는 단거리 항공편에 대해 항공세를 신설해 국내 노선을 포함한 단거리 항공 수요를 줄이고자 했다. 그러나 이 조치는 장기적으로 업계의 탄소 중립 역량을 저하한다는 우려를 낳았다. 게다가 탄소세를 통해 항공료를 인상하는 방법은 예전부터 저소득층의 항공 이용 접근성을 떨어뜨려 불평등을 심화하고, 관광업에 의존하여 생계를 유지하는 수많은 지역 커뮤니티를 위태롭게 한다는 비판을 받아왔다. 전 세계 인구 가운데 10명 중 1명이 관광업에 종사하며, 글로벌 GDP의 10%가 관광산업에서 나오는 현실을 고려해야 한다는 것이다. 항공 부문의 온실가스 감축과 늘어나는 해외여행 수요, 글로벌 관광산업의 활성화를 고려할 때 가장 이상적인 방안은 탄소를 배출하지 않고 가격 접근성도 높은 지속 가능한 항공 시스템을 만들어내는 것이다. 그런데 이것이 불가능하기만 한 일은 아니다. 최근 항공 업계가 주력하고 있는 지속 가능한 항공 연료(Sustainable Aviation Fuel, 이하 SAF)가 그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다. 저탄소 여행을 위한 가장 유력한 옵션, 바이오 항공유 SAF란 재생 가능하거나 폐기물을 원료로 생산된 항공연료로, 전 수명주기 동안 기존의 항공유 대비 탄소 배출량을 80% 가까이 줄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SAF로 인정받기 위해서는 물 소비량, 식량 생산과의 경쟁 회피, 산림 벌채 금지 등의 지속 가능성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SAF는 주원료에 따라 종류가 다양하다. 가장 대표적인 것은 바이오 항공유로, 식물성 기름, 폐식용유, 동물성 지방 폐기물, 농림업 잔여물, 목적 재배 작물 등의 바이오매스를 원료로 한다. 그 외 도시 고형 폐기물, 산업 폐가스, 대기 중 포집된 탄소를 원료로 하는 SAF도 있다. 글로벌 항공 업계가 2050년까지 탄소 중립 달성을 선언하고, 각국 정부가 SAF 보급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정책적 지원을 제공함에 따라, SAF 시장 규모도 2023년 13억 달러에서 2032년 416억 달러로 증가하며 앞으로 10년 내 30배 이상 성장할 전망이다. 현재는 122개 공항이 SAF를 공급하고 있으며, 공급계약 규모는 530억 리터 정도다. 그러나 2030년 무렵에는 SAF 수요가 1,200만 톤 규모로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SAF는 바이오 항공유로 이는 향후에도 변함이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국제민간항공기구(ICAO)*에 따르면, 바이오 항공유는 항공 부문의 중장기적 탄소 중립 달성을 위한 가장 유력한 온실가스 감축 수단이다. *국제민간항공기구 (International Civil Aviation Organization) : 국제민간항공의 평화적이고 건전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국제연합(UN)의 전문기구 현재 글로벌 SAF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기업들은 모두 해외 기업들이다. 향후 글로벌 항공유 시장이 SAF 중심으로 재편된다면, 국내 기업들도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경쟁력 확보가 시급하다. 국내에서는 GS칼텍스가 최초로 바이오 항공유 공급망을 구축하여 대한항공과 실증 사업을 추진하였다. 바이오 항공유가 항공 부문 탄소중립을 위한 완벽한 대안은 아닐 수 있다. 가장 큰 문제는 원료 공급이 제한적이라 대규모 스케일업이 어렵고 생산비용이 높다는 점이다. 그러나 많은 이들이 기대하는 전기 비행기, 수소 비행기를 운항하기 위한 기술은 아직 없다. 업계에서도 빠르게 도입할 수 있는 유일한 중단기적 대안이 바이오 항공유라는 데는 이견이 없다. 슬기로운 저탄소 여행 습관 이미 다수의 항공사가 바이오 항공유를 사용하고 있다. KLM과 에어프랑스는 항공유의 1%를 SAF로 대체했다. 아직은 SAF의 가격이 높은 편에 속해 1%밖에 되지 않지만, 두 항공사는 2030년까지 SAF 비율을 10%로 늘린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아직은 10%에 불과하지만, SAF가 주 항공연료로 부상하는 것은 확실한 미래이다. 하드웨어를 못 바꾸면 소프트웨어라도 바꾸는 게 옳다. 올여름 해외여행 계획을 앞두고 있다면, 여행지에서 관광할 때만큼은 탄소를 덜 배출하도록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 개인이 여행하면서 배출하는 탄소를 제한하기 위한 강력한 제도로서 각 여행자에게 연간 탄소 허용량을 부과하는  ‘탄소여권’의 도입을 주장하는 목소리도 있다. 저탄소 여행을 가능하게 만드는 요소는 수없이 많다. 거꾸로 말하면 하나의 만능비법은 없다는 소리다. 무지개가 여러 가지 빛깔로 만들어지듯이, 저탄소 여행 역시 숙소 선택부터 방문지, 이동수단, 먹거리와 즐길거리에 대한 다양한 옵션을 섬세하게 조정하고 믹스할 필요가 있다. 예로, 여행지 선택 전, 항공권 구입 사이트에서 상대적으로 탄소 배출이 낮은 비행편을 선택할 수 있다. 탄소 배출 집계 요소에는 출발지와 목적지 등의 이동 경로뿐 아니라 항공기 기종과 등급별 좌석 수도 포함된다. 연비가 좋은 항공기의 탄소 배출량이 더 낮고, 더 넓은 공간을 차지하는 좌석의 탄소 배출량이 더 많기 때문이다. 또한, 구글 맵스를 활용해 교통량과 도로 경사도 등 여러가지 요소들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탄소 배출량이 가장 낮은 경로도 확인 가능하다. 친환경 숙소에는 녹색 잎 모양의 에코 인증 태그를 표시해주는 숙박 플랫폼도 많아지고 있다. 해당 플랫폼을 활용해 태양광 에너지나 친환경 농산물을 활용하는 등 조금 더 환경적이고, 지속 가능한 방식의 숙박 업소를 예약할 수도 있다. 개인의 의지만 있다면 지속 가능한 여행을 위한 다양한 실천 방법이 존재한다. 지속가능한 여행을 실현하려면 저탄소 비행기가 필요하지만, 저탄소 비행기만으로 지속가능한 여행을 실현할 수는 없다. 항공기의 탄소감축은 과학기술의 영역이지만, 지속가능한 여행을 실현하는 것은 결심과 실천의 영역이다. ※ 본 콘텐츠는 한빛나라 기후사회연구소 소장 기고를 받아 작성되었습니다. #### 지속가능한 ESG 경영을 위한 바이오플라스틱 산업의 활성화 1. UN(유럽연합)의 新 글로벌 플라스틱 협약에 따른 규제정책의 강화 우리 문명사를 재료분야로 판단해볼 때, 플라스틱은 청동기와 철기에 이은 문명의 변화를 이룬 소재임은 부정할 수 없다. 그러나 2000년대부터 급속히 증가한 플라스틱의 누적량은 현재 90억톤에 근접하고 있으며, 폐플라스틱 증가의 위험성이 좌시할 수 없는 수준에 이르렀다. 2022년 3월 케냐 나이로비에서 유엔환경총회(UNEA)에 의해 175개국이 모여 진행된 플라스틱 협약에 의하면 2024년까지 각국에서는 플라스틱 사용을 규제할 수 있는 구체적인 계획과 법안이 제시되어야 하며, 플라스틱을 ‘전염병’이라 간주하고 앞으로 지속가능한 물질(Sustainable product)로 대체되어야 한다고 명시돼 있다. 2. 환경부의 재활용 정책과 사용규제정책만으로 폐플라스틱 저감을 해결할 수 있을 것인가? ESG*(ESG: 환경보호(Environment), 사회공헌(Social), 윤리경영(Governance)의 약자로 기업이 환경보호에 앞장서며, 사회공헌 활동 및 법과 윤리를 철저히 준수하는 것이 지속적인 성장이 가능하다는 뜻이다.) 경영에서 지속가능한 소재 사용의 전제조건은 경제성장을 저해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다시말해 문명을 역행하면서 천연자원으로만 미래시대를 살아가는 것과 플라스틱 사용의 제로화가 가능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을 해보면 현실적으로 거의 불가능할 것이라 판단된다. 특히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 시대를 통한 비대면 사회의 확산으로 2020년 플라스틱 사용량은 전년동기 대비 모든 생활편의형 제품분야에서 급격히 증가하였다. (택배 19.8%, 음식 배달 75.1% 및 폐플라스틱 14.6%, 폐비닐 11% 증가) 폐플라스틱 문제의 심각성이 부각된 이래로 환경부는 재사용, 재활용 정책에 의존하여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이고자 했다. 하지만 2020년 플라스틱 폐기물 발생량은 1천 70만톤으로 최근 5년간 연평균 11% 증가하였으며, 이 가운데 생활 플라스틱 폐기물은 4백 4십만톤으로 연평균 13.7% 급증하여 재활용 정책만으로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일 수 있다는 근거는 모순임이 입증되었다. 플라스틱을 아예 쓰지 말자는 주장은 플라스틱의 범위를 1회용품으로 한정시킨 선입견화된 주장일 수 있다. 재활용 플라스틱 사용이 친환경적이냐에 대한 문제를 진지하게 고민하기 위해서는 재활용 플라스틱 사용량 만큼 새로운 플라스틱 생산량을 줄일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한 고민도 필요한 상황이다. 나아가 플라스틱 생산의 전주기적 요소를 고려하여 제품 전 과정 평가(LCA·Life Cycle Asseessment)를 통한 실제 환경기여도를 계산하지 않으면, 재활용 정책이 오히려 그린워싱(Green Washing)*[(그린워싱(Green washing) 상품의 환경적 속성이나 효능에 곤한 표시‧광고가 허위 또는 과장되어, 친환경 이미지만으로 경제적 이익을 취하는 경우를 말함) 이 될 수 있음을 인지해야 한다. 3. 부처간 정책 상이성에 따른 산업계의 혼돈 중국의 바이오플라스틱 수요 급증에 따른 국내 기업의 화이트바이오 산업 제품 상용화 노력은 최근 많은 결실을 맺고 있다. GS칼텍스의 친환경공법을 통한 2,3-부탄다이올생산이나 생분해성플라스틱 원료의 플랫폼 기술구축을 위한 LG화학-GS칼텍스 협업의 3HP 실증플랜트 구축 등은 기업들이 화이트바이오 산업에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는 사례이다. 이외에 국내의 기업 및 연구소에서 개발하거나 양산하는 생분해성 제품들은 옥수수계 플라스틱인 PLA, 연포장재에 주로 사용되는 PBAT, 해수분해성이 우수한 PHA 등을 들 수가 있으며, 자동차 및 디스플레이 용도로 사용되는 바이오매스기반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의 연구도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020년 12월 관계부처 합동으로 ‘화이트바이오산업 활성화전략’을 작성하고 생분해성바이오 플라스틱의 보급‧확대를 통한 순환경제 실현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했다. 이와 함께 국내 산업 부문 탄소저감을 위한 바이오플라스틱 전주기 순환 평가시스템 구축 비예타사업 등 바이오플라스틱 사업 확대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해오고 있다. 2022년 7월 28일 정부가 개최한 ‘경제규제혁신 태스크포스(TF) 회의에서 한덕수 국무총리는 생분해성플라스틱 활용기반을 마련하는 등 중소기업의 현장애로 규제를 해소하고 관련업계에 1조 6천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도한다고 발표하였다. 이에 SKC, LG화학, CJ제일제당 등 대기업이 생분해성바이오 플라스틱 생산공장에 대규모 자금을 투자할 예정이며, 중소기업 2,000여곳이 국내 소재를 바탕으로 친환경 제품사업에 진입하고자 추진 중이다. 그러나 최근 환경부에서는 2021년 11월 5일부로 수거 체계 부재에 따른 소각 처리의 이유를 들어 PLA 등 생분해 일회용품에 대한 친환경 인증을 제외하는 고시 개정안을 행정예고 했다. 이와 같은 정책으로 인해 중소기업들의 존립은 물론 그간 어렵게 유지해 온 우리 생분해 플라스틱 산업경쟁력 기반도 급격히 와해될 우려가 높아지게 되었다. 4. 순환경제 및 지속가능 소재의 확산을 통한 ESG 경영 확대 일관적이지 않은 부처간 정부 정책은 산업계의 투자 및 미래전략 방안 설계에 큰 혼돈을 주게 되며, 신규산업 확장성에도 큰 영향을 미치게 된다. 최근 기업의 ESG 경영 및 탄소중립 실현은 생존을 위한 필수적 요소이나 이는 국가의 경제성장을 저해하지 않는 상황에서 대책 마련이 필요한 것임을 정부 정책 설계 시 반드시 반영해야 할 것이다. 현재 플라스틱에 의한 온실가스 배출량이 100%라고 가정하면, 수거 및 재활용 증가 극대화를 통해서는 15%, 소비 감소 및 대체품 최대화를 통해서는 20%, 감축·대체·수거·재활용 최대화 등의 시스템 변화를 통해서는 25%까지 온실가스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2050년 넷 제로(Net Zero)를 달성하기 위해 턱없이 부족한 수준으로, 플라스틱 폐기물을 최대한 줄이기 위한 최고의 정책은 재사용·재활용·소각·매립·분해 모든 방면을 상황에 맞게 지원하여 플라스틱의 전주기적 관리를 유지하는 것이다. 기업의 ESG 경영 확대를 위한 정책은 재활용 및 재사용 뿐만 아니라 바이오플라스틱과 같은 대체소재를 사용함으로써 경쟁이 아닌 협력관계로서 플라스틱을 관리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국내 기업의 화이트바이오 산업의 활성화 흐름에 적극적인 정부 지원이 필요한 시기이다. ※ 본 글은 필자의 개인적 견해이며 GS칼텍스의 공식입장은 아닙니다. 함께 보면 좋은 글 GS칼텍스, 친환경 브랜드 ‘에너지플러스 에코’ 론칭 GS칼텍스-LG화학, 화이트 바이오 생태계 구축 본격화 GS칼텍스, 포스코인터내셔널과 친환경 바이오사업 공동 개발 협력 강화 플라스틱을 잘 이해하고 올바르게 사용하기, 플라스틱 리터러시 (Plastic Literacy) 알면 알수록 신기한 폐플라스틱 재활용 기술 ‘MR’ #### 지속가능한 경영을 제시하다, GS칼텍스의 ESG 지속가능한 경영, ESG란? ESG는 환경(Environmental),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의 약칭으로 기업의 비재무적 성과를 판단하는 기준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환경은 기후변화 영향, 사업장 환경오염물질 저감, 친환경 제품 개발과 같은 요소가 포함되며, 사회의 경우 인적 자원 관리, 산업안전, 하도급 거래, 제품/서비스의 안전성, 공정경쟁 등이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지배구조는 주주 권리, 이사회 구성과 활동, 감사제도, 배당과 같은 요소가 이에 해당되는 것이죠. ESG와 비슷한 개념으로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 공유가치창출(Created Social Value), 기업 시민의식(Corporate Citizenship), 지속가능한 발전(Sustainable Development) 등 다양하게 존재하는데요. ESG를 비롯한 관련 개념들이 유사한 맥락에서 사용되나, 지속가능경영과 CSR은 기업/단체와 같은 조직들이 사회 안에서 지속가능하기 위해 어떤 작용을 하는지를 이야기하는 반면 ESG는 비재무적 리스크 측면, 혹은 이와 연계된 투자의사결정 및 장기적인 재무적 가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중대한 비재무 요인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우리나라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ESG는 대두되고 있는데요. 글로벌 ESG 트렌드, 아래 이미지로 확인해 보세요. 우리는 왜 ESG에 주목해야 할까? ESG, Environment ESG, Social GS칼텍스, ESG위원회로 기초공사 탄탄히! 이렇게 전세계가 주목하는 ESG, GS칼텍스는 변화에 대비하기 위해 기존 CSR위원회를 ESG위원회로 개편할 것을 결정하였는데요. 지난 5월 17일 CEO의 주재 하에 첫번째 ESG위원회를 개최하기도 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ESG가 금융에 미치는 영향, 기후변화대응 방안 등이 논의되었습니다.GS칼텍스는 ESG 경영의 일환으로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친환경 비즈니스 발굴과 사업화를 중심으로 ESG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 인권/노동/산업안전보건/컴플라이언스 등 ESG의 다양한 이슈에도 관심을 기울여 개선활동을 추진할 것입니다. 이 과정에서 ESG위원회가 핵심적인 역할을 함으로써 GS칼텍스의 ESG 경영의 기틀이 될 것을 기대하고 있습니다.앞으로도 GS칼텍스의 ESG 활동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지속가능한 소비 시장과 함께 성장하기 위한 ESG 2.0 대전환 시대 대응전략 코로나19 리스크, 지속가능한 소비자를 돕는 목적지향적 기업에게 대전환의 기회를 제공하다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 상황에서 환경과 사회적 문제에 위기 의식이 더욱 고조되며 지속가능한 삶을 열망하는 윤리적 소비(Conscious & Mindful Consumers) 트렌드가 급속히 부상하고 있다. 최근 들어 MZ 세대를 중심으로 한 글로벌 소비자들은 물론, 블랙록과 같은 대규모 자산운용사와 투자기관들이 모두 환경과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목적지향적(Purpose-Driven)’이며 ‘긍정적 영향(Net Positive)’의 기업들에게 더 큰 시장, 더 많은 비즈니스 기회와 자본을 제공해 줄 것이라고 한 목소리를 내고 있다. 환경 사회 리스크 관리, 법규 준수, 보고와 ESG 평가 대응 위주의 소위 ‘덜 나쁜 기업’이 되기 위한 ESG 1.0 시대가 저물고, 비로소 ESG 2.0 대전환의 시대가 도래하고 있는 것이다.ESG 2.0 기업이 되기 위한 첫 번째 지향점은 ‘목적지향적 기업’이 되는 것이다.목적지향적 기업은 단순한 성장과 수익의 추구를 넘어, 환경과 사회적 가치를 제고하는 것을 사업의 존재 이유로 천명하고 적극 실천하는 기업을 말한다. 2012년 하버드비즈니스리뷰가 과거 11년간 50개 목적지향적 기업의 성장률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목적지향적 기업 성장률이 S&P 500대 기업보다 무려 393% 높다. 아울러, 많은 조사에서 목적지향적 기업에 대한 전 세계 소비자 선호도 또한 점점 높게 나타나고 있으며, 특히 MZ세대를 중심으로 더욱 뚜렷한 선호도를 보여준다.목적지향적 기업은 지속가능한 삶을 추구하는 소비자의 열망, 문화 변화를 정확히 이해하고 그 실천을 돕는 것으로 사업을 성장시킨다는 방향성을, 기업의 가치와 철학, 전사 전략과 브랜드 아이덴티티로 완전히 통합하는 기업이다. 물론 그 과정과 성과를 마케팅 커뮤니케이션과 ESG 보고를 통해 대내외에 선명히 알리는 것은 기본이다.소비자가 원하는 지속가능한 삶의 방식을 이해하는 데는 지속가능한 기업들의 글로벌 커뮤니티(Sustainable Brands, 이하 SB)의 Brands for Good 프로젝트가 미국, 유럽, 아시아 4개국에서 실행하고 있는 소비자 사회문화 트렌드(Socio-Cultural Trend Tracker)가 유용하다. 해당 연구에서 제시한 ‘지속가능발전에 가장 영향이 큰 9대 소비자 행동 영역(The Nine Most Impactful Sustainable Behaviors)’은 전문 용어를 배제하고 현대 소비자가 원하는 지속가능한 삶이 무엇이고, 그 중에서도 지속가능발전에 긍정적 영향력이 가장 큰 소비자 행동 영역이 무엇인지를 소비자 일상 언어를 사용해 자세히 규정했다. SB와 글로브스캔의 소비자 조사에서 지난 10여년 간 지속적으로 커지고 있는 소비자의 지속가능한 삶에 대한 의도, 열망이 실제 구매 행동과 실천으로 이어지지 않는 간극(그림2)*(출처: 글로브스캔(GlobeScan)의 Healthy & Sustainable Living 조사 – globescan.com/trends/healthy-sustainable-living)을 명확히 이해하고 이를 자사의 고유한 자산, 제품과 서비스의 혁신을 통해 해결하는 것도 목적지향적 기업이 되기 위한 핵심 과정이라고 할 수 있다. 우리 회사 타겟 소비자의 행동과 실천의 격차가 발생하는 원인을 지역, 세대, 성별, 나이에 따라 분석·이해하고, 고비용, 낮은 이용편의성, 수동적 대중심리 등과 같이 소비자의 실천을 저해하는 다양한 원인을 세부적으로 파악하는 것이 문제를 해결하며 새롭게 사업 목적을 정의하는 첫 번째 열쇠인 것이다. ESG 2.0 여정의 궁극적 지향점: 넷 포지티브 소비자의 지속가능한 ‘의도(Intention)와 실천(Action)’의 격차를 이해하고 이를 해소하는 목적지향적 기업이 ESG 2.0 대전환의 첫 출발점이라면, ‘넷 포지티브 기업’ 성과를 달성하고 이를 브랜드 아이덴티티에 성공적으로 통합하는 것은 ESG 2.0 여정의 최종 지향점이라고 할 수 있겠다. 세계적 베스트셀러 『Green to Gold』로 잘 알려진 지속가능성과 ESG 분야 최고 전문가인 앤드루 윈스턴(Andrew Winston)은 유니레버의 전 CEO 폴 폴먼(Paul Polman)과 공저로 펴낸 최근 신간에서 모든 기업이 향해야 하는 지향점으로 아래와 같은 ‘넷 포지티브(Net Positive)’ 개념을 정립하고 있다. 모든 이해관계자의 삶을 개선하는 기업: 넷 포지티브 기업은 소비자는 물론 고객, 협력회사, 임직원과 지역사회에 이르기까지 이해관계자의 삶을 개선하고, 또 그 과정에서 장기적 주주 이익을 증가시킨다. 사회, 환경적 영향에 대한 책임을 적극 수용하는 기업: 기업이 사업과 관련된 사회, 환경적 책임을 인정하는 것은 혁신과 비용 절감을 가져오고 목적지향적 기업 문화의 공고한 기반이 되어 준다. 혁신적 변화를 주도하기 위한 경쟁사, 시민사회 및 정부와 협력하는 기업: 단독으로 해결이 불가능한 지속가능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이해관계자와의 협력을 주도해야 한다. 넷 포지티브 기업이 되기 위해서는 준법 리스크 관리, 탄소중립(넷 제로), 거버넌스 개선, 보고 및 평가 대응 등 현재의 ESG 1.0 활동을 완전히 넘어서야 한다. 전 세계적 환경 및 사회적 지속가능성의 긍정적 개선이란 기업 책임을 소비자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자사의 핵심 사업 목적과 완전히 일치시키고, 제품과 서비스를 활용해 대기 중 온실가스를 추가로 감축시키며, 브랜드와 제품 영향력을 활용해 사회적 혐오와 차별을 다양성, 공존과 평등으로 개선하는 기업, 더 나아가 협력회사, 경쟁사, 정부, 시민사회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와의 협업을 통해 산업과 사회 시스템 전반을 개선하고 그 속에서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ESG 2.0 시대가 진정 필요로 하는 넷 포지티브 기업인 것이다. 넷 포지티브 기업을 지향하는 기업은 지속가능한 삶을 원하는 소비자의 의도가 실제 소비로 이어지는 것을 방해하는 다양한 장벽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자사의 고유 가치, 자산(Equity)과 핵심 역량이 무엇인지도 명확히 정의하고 집중해야 한다. 윤리적 소비문화 변화를 더욱 가속화하는 제품과 서비스를 더 저렴하고 빠르게 혁신하며 보급하는 것, 자사 고유 역랑을 통해 환경과 사회의 긍정적 영향을 더 크고 빠르며 접근 가능하게 만드는 것, 그 결과 지속가능개발목표(SDGs) 달성에 기여하며 모든 이해관계자가 함께 성장하고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시장을 창출하는 것이야말로 넷 포지티브 기업 전략의 스위트 스폿(Sweet Spot)이자 ESG 2.0 시대 대전환의 여정을 준비하는 우리 기업의 궁극적 지향점이라 할 것이다. 지속가능한 소비자의 삶을 지원하는 ESG 2.0 넷 포지티브 혁신 기업 사례 전 세계적으로 제품과 서비스의 지속가능한 혁신을 달성하고, 자사의 고유한 강점을 활용한 협업을 통해 지속가능한 소비자의 실천을 돕고 환경과 사회적 가치를 개선하며 새로운 소비 시장을 창출해 나아가는 기업 사례는 이미 다양하게 찾아볼 수 있다. 자원 순환 및 자연친화적 제품 선택 글로벌 화학 기업인 바스프와 스웨덴의 BillerudKorsnäs사는 가정에서도 퇴비화가 가능한 종이 라미네이트 포장재 개발을 위해 협력하고 있다. 쿠키, 아이스크림, 시리얼 바, 유제품뿐만 아니라 슈퍼마켓에서 판매되는 생선, 고기, 치즈 등 식품 포장지로 사용할 수 있는 이 혁신적 제품은 유럽의 공인 인증체계에 따라 가정용 퇴비화가 가능한 포장재로 인증을 받았다. 재생가능 물질 사용 비율이 높고 퇴비화가 가능한 이 다층 유연 포장지는 포장지 폐기 단계에서 큰 개선을 가져다주는 것은 물론, 기존 포장재와 마찬가지로 훼손 방지성, 우수한 인쇄성 및 열 밀봉성도 갖추어 기존 기기에 바로 사용할 수도 있어 추가적인 시스템의 변경을 필요로 하지도 않는다.뉴질랜드 축구 선수가 2014년 설립한 올버즈(Allbirds)는 그 기업 가치가 10억 달러에 달한다. 2016년 설립 이후 100만 켤레 이상을 판매하면서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B-Corp 인증 회사인 올버즈의 제품은 뉴질랜드의 양모와 사탕수수, 폐페트병 같은 천연재료와 재활용 원료만을 사용해 생산된다. 2018년 3월 올버즈는 유칼립투스 나무 섬유로 만든 신발을 판매하기 시작했고 2020년에는 지속가능한 소재로 만든 첫 번째 의류 라인도 출시했다. 한국을 비롯한 전 세계 350여 협력회사를 통해 친환경 제품을 생산 중인 올버즈는 제조와 판매 기능을 합해 가격을 낮추는 소비자 직접 판매 비즈니스 모델을 채택하고 있다. 자연친화적 제품 선택 미국 뉴욕 브루클린의 스타트업인 에어컴퍼니(Air Company)는 대기에서 포집한 이산화탄소와 수소를 이용해 에탄올을 생산, 카본 네거티브 보드카를 판매하고 있다. 에탄올 1㎏당 1.5㎏의 CO2가 제거되는데 이는 보드카 한 병당 1파운드(453.5g)의 CO2를 제거하는 셈이다. 필요 수소는 태양광으로 공급해 공정의 부산물은 산소와 물 밖에 없다. 에어컴퍼니는 보드카를 넘어 음료, 식품, 화장품, 의약품, 세제, 향수 등 다양한 제품 생산으로 확대하고 있으며 최근 NASA로부터 상을 받으며 화석연료 기반의 로켓 연료를 CO2 기반의 지속가능한 연료로 대체하는 가능성을 제시했다. 미래 화성 개척의 시대에 에어컴퍼니는 화성에 가득한 이산화탄소로 로켓 연료를 생산하고 이를 지구로 귀환하는 로켓에 이용하는 비전을 이미 구체화하고 있다. 여성과 여아의 지원 골드만삭스는 2018년 여성이 설립하거나 소유한 회사에 5억 달러를 투자했는데 이는 골드만삭스 고객이 해당 기업에 직접 투자할 수 있도록 지원하거나 여성 기업가들이 이를 통해 펀드 운영을 위한 초기 자본을 조달하는 것을 가능하게 했다. 형평성 및 기회 증진 맥도날드는 최근 다양성, 형평성 및 포용성(Diversity, Equity and Inclusion 이하, DEI)을 강화하는 글로벌 프랜차이즈/가맹점 개발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이는 장기적 실행 계획을 통해 미국 및 글로벌 시장 모두에서 전통적으로 DEI 측면에서 과소 대표되고 있는 신규 매장을 더 확대 개선하는 이니셔티브이다. 2020년 기준, 전체 미국 맥도날드 가맹점의 29.6% 정도만 아시아, 흑인 또는 히스패닉 계가 운영하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여성이 운영하는 가맹점 또한 미국 전체 가맹점의 28.9% 정도를 차지했다. 이의 개선을 위해 맥도날드는 프랜차이즈 적격 후보군에 대해 선행 자본 충당 요건을 낮추는 한편, 은행을 통한 금융 지원, 자원, 교육과 멘토링도 제공할 계획이다. ESG 2.0 대전환 시대의 미래 기업 과거 사회와 함께 번성하고 성공한 대표적 기업들은 더 넓은 자연을 누리기 원하는 더 많은 소비자가 더 저렴하고 더 성능 좋은 자동차를 소유해 이동의 편의성을 누리게 하고, 가사 노동을 줄이길 원하는 주부의 간절한 열망에 부응해 더 싸고 더 편리한 가전제품을 더 빨리 개발하고 공급하는 회사들이었다. 성공한 회사의 존재 이유는 빠르고 효율적 제품을 끊임없이 다양하게 만들어 보급하는 것이었고, 이를 통해 지역사회 고용을 창출하며 사업과 수익을 끝없이 성장시키는 것이 최고의 ‘목적’이었다. 그러나 기업의 긍정적 영향이라 믿었던 이러한 목적은 더 많은 소비, 부정적 환경과 사회적 영향을 초래했고 기후위기와 코로나 상황을 겪게 하며 소비자 열망과 투자자의 요구를 완전히 변화시켜 ESG 2.0 대전환 시대를 열어주었다.이제 글로벌 소비자들은 더 심플하고 지속가능한 삶을 열망하고 있으며, 투자자는 기업이 소비자의 열망을 이해해 리스크를 관리하고 제품과 서비스를 혁신해 새로운 사업 기회를 창출하며 지속적으로 성장한다는 명확한 사업 목적을 정립하길 원한다. 이 새로운 시대의 변화와 요구를 정확히 이해해야 기업은 현 사업 전략과 성과가 소비자와 투자자의 요구에 부합하는지 확신을 얻을 수 있고, 제품과 서비스의 혁신 방향이 지속가능발전목표에 긍정적 영향을 일으키고 브랜드 가치 상승으로 이어져 더 큰 미래 시장을 창출하는 선순환 효과를 가져올 수 있을지 예측하고 검증해 볼 수 있게 되는 것이다.긍정적 환경 및 사회적 영향을 창출하며 소비자의 지속가능한 삶을 지원하는 목적지향적, 넷 포지티브 기업들은 과거에 소비자의 편의성 요구에 부합한 기업들이 성장의 혜택을 누렸듯, 다가올 미래 시장에서 새로운 소비자와 투자자 신뢰와 지지를 얻으며 더욱 성장할 것이다. 이는 리스크 관리, 투명한 보고와 거버넌스 개선을 달성한 우리 ESG 1.0의 기업들이 즉시 준비하고 실행해야 할 ESG 2.0 대전환의 명확한 방향성이자 대응전략이다. ※ 본 글은 필자의 개인적 견해이며 GS칼텍스의 공식입장은 아닙니다. #### 지속가능한 플라스틱 순환경제 구축을 위한 방안 플라스틱 순환의 의미 플라스틱은 비가역적으로 생성된 탄화수소계 석유에서 유래되어 사용 후 소재와 에너지로 재자원화 플라스틱은 석유를 정제한 기초유분으로부터 다양한 기초화학제품을 경유해 합성된 고분자소재로, 원유에 함유된 탄소 원소에 수소와 산소가 더해진 구조로 이루어져 있다. 재생되지 않는 화석연료에서 유래되고, 사용 후 폐기 단계를 거치면 지구 생태계에서 수백 년 이상 고형 물질 형태로 잔류되거나, 인위적 열화학 분해 산물인 이산화탄소, 일산화탄소나 메탄과 같은 탄소 한 개를 가진 기체로 대기에 방출된다. 선형경제에 의해 폐기된 플라스틱은 다양한 첨가제와 함께 지구 지표 토양과 수계에 산개되어 노출되는 반면, 순환경제가 구현되면 탄소중립과 생태계 잔류 방지로 플라스틱의 지속가능성이 확보된다. 플라스틱 순환경제의 장애요인 플라스틱의 다양성과 복잡한 가치사슬은 탄소중립적 폐쇄형 자원순환망 구축에 걸림돌 플라스틱은 다양한 방법으로 가공되어 기능을 부여받는 유기성 고분자물질이다. 성형성, 경도, 강도, 탄력성, 열저항성, 내화학성, 기체투과성, 생분해성 등에 따라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제품으로 시장에 공급된다. 기능적 수요조건에 부합하기 위해 특정 구조의 고분자수지 합성을 위한 적정 원료와 중합공정, 추가적인 수지와 첨가제의 혼합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소재에 따른 사용 후 분리회수와 재자원화가 어렵다. 석유 생산과 사용이 본격화된 20세기 초부터 플라스틱의 개발과 상업적 응용이 신속히 이루어진 배경에는 플라스틱 소재만의 경량성과 경제성이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 우리는 흔히 플라스틱의 주요 시장으로 포장재를 떠올리지만, 이는 일반 소비자가 가장 쉽게 자주 접할 수 있기 때문이며, 실제로는 섬유, 소비재 공산품, 자동차, 건설 등 전방위적 산업용 소재가 플라스틱 시장의 대부분을 차지한다. 플라스틱은 크게 열경화성과 열가소성으로 구분되는데, 이는 향후 플라스틱의 생애종료(End-of-life) 시점의 순환에서 중요한 변수가 된다. 경화과정 후 고형화된 열가소성 플라스틱은 녹은 상태에서 재성형이 가능한 반면, 열가소성 수지는 영원히 경화된 형태로 유지되기에 점유율 20% 시장 대상으로 추가적인 재자원화 방안 수립이 요구된다. 플라스틱의 생산과 사용, 폐기까지 전 주기적 자원순환은, 탄소 원소 중심 순환과 화석원료 사용 저감에 따른 천연자원의 재생가능성 및 플라스틱 소재 제품 생산소비의 지속가능성과 직결되어 있다. 그러나 근래 폐플라스틱 이슈에 대한 사회 전반의 인식과 대응에는 플라스틱 전 생애에 걸친 생태환경부하, 자원순환, 소재대체, 기능대체, 지속가능성의 효과에 대한 객관적·통합적 분석이 결여되어 있다. 플라스틱 순환경제화 배경 탈석유·탈플라스틱의 시대적 변화에 순환경제로의 전환이 요구됨 인류는 지난 100여 년간 가장 혁신적인 소재인 플라스틱에 의존해 삶의 향상을 누려왔다. 오늘날 플라스틱은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의 요구를 충족시키며 여러 제품에 두루 사용된다. 석유화학부터 자동차, 섬유산업에 이르기까지 산업경제 수요공급망의 핵심 소재로 기여하고 있다. 이러한 플라스틱의 사회경제적 순기능과 고도성장은 21세기 들어서며 기후변화 대비 탈석유와 폐플라스틱 환경오염이라는 대명제 아래 큰 변화를 맞이한다. 최근에는 마이크로 플라스틱 발생과 그로 인한 생물 유해성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 또한, 코로나 팬데믹과 비대면 소비활동 증가에 따른 플라스틱 사용량의 급증은 급기야 플라스틱 포비아 현상을 유발하고, 이에 대처하고자 시민사회적 활동이 활발히 전개된다. 가장 뚜렷한 변화로, 쇼핑백 지참, 다회용 컵 사용과 같이 자발적으로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재활용을 늘리려는 시민과 서비스 업종의 노력이 선행되고, 새로 태동한 사회적기업이 폐플라스틱 분리회수와 재가공을 위한 혁신적 아이디어를 실천하며, 플라스틱 소재생산과 제품유통 분야의 대기업이 사회적 책임과 ESG 경영의 관점에서 플라스틱의 사용 후 순환 과정에 적극적으로 개입하기 시작한다. 뉴 플라스틱 순환경제의 구축 플라스틱의 적정 사용과 함께 다양한 자원순환망 구체화 폐플라스틱 문제에 대한 심층 이해를 바탕으로 한 경각심과 올바른 문제해결 인식은, 정책과 경제주체 간 교감을 통해 지속적이고 효율적인 방향으로 구체화될 때 총체적 해법으로 구현된다. 근래 물리적 업사이클링이 화두로 회자되며, 폐페트병을 가공한 rPET(Recycled PET, 재생페트)를 용기 및 섬유제품화하거나, 폐열가소성 플라스틱을 복합수지화해 자동차부품과 건축재로 재활용 사업화하는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 한편으로 *GS칼텍스와 SK지오센트릭과 같은 대기업들은 대규모 플랜트에서 폐플라스틱의 열화학적 전환을 통한 열분해유 연료화와 단량체 회수를 계획 중이다. GS칼텍스, 폐플라스틱 열분해유를 통한 자원순환으로 ESG 역량 강화 GS칼텍스, 복합수지 기반으로 친환경 경영 확대 이와 같은 활동은 모두 사용 후 수거된 폐플라스틱을 대상으로 하기에, 재활용 사업은 플라스틱 종류에 따른 원료별 수거, 회수, 분리, 세척건조 등 선행 조건에 크게 의존한다. 동시에 재활용 제품의 기능, 가격, 수요에 따라 현실적으로 시장 공급 환경의 불확실성도 크다는 점을 유념해야 한다. 자원의 친환경성과 이용효율성을 고려한 플라스틱 공급망 업스트림에서의 대응과 다운스트림 사용폐기 단계에서의 업사이클링이 병행될 때, 궁극적인 플라스틱의 기능혁신과 사용량 저감이란 두 가지 명제를 동시에 대처할 수 있다. 이미 지난 20여 년간 유럽과 미국의 주도하에 일본, 중국이 추격하는 형세로 플라스틱의 원료인 석유를 재생가능한 원료로 대체하기 위한 노력이 현실화되고 있다. 이미 당을 원료로 석유계 PE를 대체한 그린PE가 출시됐고, 그린PP, 바이오페트, 바이오PC, 바이오PU, 바이오PA가 수년 내 시장 진출을 앞두고 있다. 별도로 생분해가 가능한 PLA, PBAT, PBS, PHA 수지도 이미 시장 형성이 이뤄져, LG화학과 CJ제일제당이 신규 생산을 진행 중이다. 지구온난화 방지를 위해 추진 중이던 탄소포집저장(CCS)은 근래 포집후이용(CCU) 중심으로 전환되었고, 기존 셰일가스와 함께 이산화탄소, 일산화탄소, 메탄과 같은 탄소 1개 분자물질을 이용한 플라스틱 합성이 바이오 플라스틱과 재활용 플라스틱(rPlastic)과 더불어 탄소순환 원료화의 3대 축을 이룰 전망이다. 이 모든 노력은 전 과정에서의 자원이용 효율성 및 순환성 고찰, 그리고 제품설계부터 반영된 에코디자인에 힘입어 더욱 실현 가능한 해법으로 발전하리라 전망된다. GS칼텍스-LG화학, 친환경 원료 공동개발협약 체결 GS칼텍스, 동서발전・여수시와 손잡고 수소사업 밸류체인 강화 GS칼텍스, 한국가스공사와 손잡고 수소시장 진출한다 ※ 본 글은 필자의 개인적 견해이며 GS칼텍스의 공식입장은 아닙니다. #### 지역아동에게 희망과 에너지를 선사하는 GS칼텍스의 따뜻한 행보 더 나은 세상을 꿈꾸는 에너지기업, GS칼텍스는 지역아동에게 꿈과 희망을 주기 위한 교육과 문화 활동 지원을 지속해 왔습니다. 여수지역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키워주는 <희망에너지교실>, 여수 도서지역 영어교육을 지원하는 <원어민 영어교실> 운영, 다문화 가정 아동들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다문화 아동 마음톡톡>, 아이들의 견문을 넓히기 위한 <공장 견학 프로그램>, 각종 문화공연 객석나눔 등 여러 프로그램에서 지역아동들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그동안 어떤 활동과 노력을 해왔는지 지금부터 자세히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여수지역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키워주는 <희망에너지교실> 2010년 처음 시작하여 올해로 14년째를 맞이한 <GS칼텍스 희망에너지교실>은 미래 세대의 주역으로 성장할 여수 지역 아동들의 꿈과 희망을 키워 주기 위하여 매년 여수시 지역아동센터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어 온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22년까지 연인원 5,300여 명이 참가하였습니다. 올해는 GS칼텍스 예울마루의 축적된 자원과 전문성을 적극 활용하여 지역 아동들이 평소에 접하기 힘든 전문적이고 다양한 예술 교육 및 체험 활동을 진행하였는데요. 주요 프로그램은 (주)이리바가 주관하는 아프리카 예술 교육인 ‘리듬과 함께 떠나는 Go Go 아프리카!’ 로, 현지에서 유학한 전문 강사들을 초빙하여 서아프리카의 타악기, 춤, 바디퍼커션 등을 직접 배워봄으로써 아프리카 예술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흥미를 제공하였습니다. 7월 26일부터 8월 18일까지 진행한 본 교육에는 14개 지역아동센터 110여 명의 아이들이 참여하였습니다. 약 4주 간의 교육을 바탕으로, 아이들이 직접 무대에 서는 아프리카 음악예술 공연 ‘태양을 두드리는 아이들’이 진행되었습니다. 8월 19일 GS칼텍스 예울마루 소극장에서 진행된 본 공연은 서아프리카 기니의 상바랄라 마을이 배경이 되어 현지 사람들이 악기 연주, 춤 등으로 환영식을 열어주는 스토리로 구성되었는데요. 승무원이 된 아이들의 안내로 시작된 이날 공연에서 바디퍼커션, 젬베, 전통춤 등 아동들이 지난 4주간 준비한 무대들이 이어졌습니다. 아이들은 많은 관중 앞에 서는 게 처음이라 긴장을 많이 했지만, 막상 무대에 오르니 마치 전문가처럼 열정적으로 공연을 이어 나갔습니다. 무대에 오를 생각에 휴식 시간에도 쉬지 않고 틈틈이 연습한 아이들의 노력이 빛을 발한 순간이었습니다. 교육이 끝난 이후에도 한동안 아이들의 아프리카 노랫소리가 아동센터에 울려퍼지고, 프로그램에 참여하지 않은 아이들까지도 같이 따라 부르며 아프리카 음악에 푹 빠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2023 GS칼텍스 희망에너지교실 발표회 [태양을 두드리는 아이들] 을 영상으로 확인해보세요! 여수 도서지역 영어교육을 지원하는 <원어민 영어교실> 운영 <GS칼텍스와 함께하는 도서학교 원어민 영어교실>은 ’07년부터 17년째 진행 중인 회사의 주요 지역사회공헌사업으로, GS칼텍스는 학습 여건이 열악한 여수 도서 지역 학생들의 영어 학습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여수 도서 지역 내 22개교, 3200여명의 학생들이 혜택을 받았으며, 이는 여수 도서지역 전 초·중·고교(10개) 중 유일한 원어민 영어교실으로 교육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도서 지역 특성에 적합한 지역공익사업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다문화 가정 아동들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다문화 아동 마음톡톡> <여수지역 다문화 아동 마음톡톡>은 여수지역 내 심리·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 가정 아동들을 대상으로 하는 예술 치료 프로그램입니다. 전문 미술·음악 치료사 선생님들이 직접 집단 예술치료 프로그램과 아동 개인별 상담, 아동+부모 예술 치료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아이들의 심리·정서적 어려움 해소를 도와, 여수지역 다문화 아이들이 대한민국 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본 프로그램은 회사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인 <GS칼텍스 마음톡톡> 프로그램의 아동 심리·정서 예술 치유 노하우를 다문화 아동으로 확장, 적용시켜 등장하였는데요. 2022년 파일럿 프로그램을 통해 그 효과성을 인정받아, 2023 상반기에는 아동과 부모 40여명을 대상으로 여수지역 내 지역아동센터와 초등학교 4곳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으며, 하반기에도 진행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아이들의 견문을 넓히기 위한 <공장 견학 프로그램> 진행 GS칼텍스는 지난 7월 26일, <다문화 아동 마음톡톡>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아이들을 공장과 예울마루 객석나눔에 초대하는 공장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습니다. 아이들은 먼저 GS칼텍스 본관 홍보상황실에 모여 간단하게 회사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투어버스를 타고 공장 투어를 진행하였습니다. 공장을 직접 보게 된 아이들은 눈을 휘둥그레 뜨고 처음보는 거대한 공장 광경에서 눈을 떼지 못했는데요. 이후 아이들은 예울마루 장도전시관에서 <사진으로 엮은 생명의 방주, 포토아크> 내셔널지오그래픽 사진전을 통해 다양한 동물사진들을 관람하고 멸종 위기 생물의 보호 필요성에 대해서도 배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공장방문과 예울마루 객석나눔을 함께 진행한 이번 공장 견학은 아이들에게 한학기동안 매주 참여한 <다문화 아동 마음톡톡>을 후원하는 기업을 직접 경험하고, 동시에 예술적 소양을 기르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을 것입니다. 노동조합 사회봉사기금 사업 : <여수교육지원청 방과후 맞춤형 학습교실>, <여수YMCA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 ‘해솔’> GS칼텍스와 노동조합은 2006년부터 함께 뜻을 모아 <여수교육지원청 방과후 맞춤형 학습교실>과 여수시청소년수련관(운영법인 여수YMCA)이 운영하고 있는 <청소년방과후 아카데미 ‘해솔’>에 후원금을 전달하여 여수 지역 학생들의 학업 성취도 향상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후원금은 여수교육지원청이 운영하는 맞춤형 학습교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청소년들과, 여수시청소년수련관(운영법인 여수YMCA)이 운영하고 있는 청소년방과후 아카데미 ‘해솔’에 참여하는 초·중등 청소년 70여 명에게 지원됩니다. 후원금뿐만 아니라, 다양한 진학·진로체험, 야외체험, 생태환경과 문화체험, 관계형성 프로그램 등의 활동들이 1년 동안 꾸준히 제공됩니다. <성신여자대학교 서경덕교수 명사특강> YMCA 방과후 아카데미 객석나눔 GS칼텍스는 지난 7월 13일, 예울마루 소극장에서 열린 성신여자대학교 서경덕 교수의 명사 특강에 노동조합과 매칭그랜트를 통해 진행하고 있는 회사 사회공헌사업인 ‘여수 YMCA 방과후 아카데미’ 및 ‘여수교육지원청 방과후 맞춤형 학습교실’에 참여하고 있는 학생들을 초대하였습니다. 명사 특강을 감명깊게 들은 YMCA의 한 학생은 “교수님께서 지금까지 한 도전 중 가장 무모한 도전은 무엇이었나요?”라고 질문을 하기도 하고, 일부 학생과 관계자들은 서경덕 교수의 저서를 들고와 사진을 찍고 서명을 받기도 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끊임없는 도전을 통해 우리나라의 역사와 문화를 전세계에 널리 알리고 있는 서경덕 교수의 열정 스토리를 간접적으로나마 체험하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잔뜩 받아가는 좋은 시간이 되었을 것입니다. <마술사 최현우의 ‘편견을 넘어 꿈과 희망에 주문을 걸다’> 강연 객석나눔 초대 GS칼텍스는 지난 4월 18일, 객석나눔의 일환으로 ‘여수 YMCA 방과후 아카데미’에 참여하고 있는 아이들을 마술사 최현우의 강연 <편견을 넘어 꿈과 희망에 주문을 걸다>에 초대하였습니다. 초등학교 6학년과 일부 중등생인 아이들은 처음에는 마술 공연에 대한 기대감만을 가지고 있어 강연이라는 말에 조금 실망한듯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는데요. 최현우 마술사가 강연을 진행하며 마술사가 된 계기나 마술의 종류 등 마술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를 들려주고 실제 마술도 함께 시연하며 관객들과 즐겁게 소통한 덕에, 아이들은 밝고 즐거운 표정으로 관람할 수 있었습니다. 강연 종료 후에는 ‘너무 좋았습니다’라는 인사말까지 할 정도로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마법미술관’ 객석나눔 초대 GS칼텍스는 또 하나의 객석나눔의 일환으로 ‘여수 YMCA 방과후 아카데미’에 참여하고 있는 아이들을 ‘마법미술관’ 전시회에 초대하였습니다. 예울마루 해설사님의 재미있는 해설이 곁들여진 꿈과 상상력, 환상이 어우러진 전시회 관람을 통해 아이들은 창의적이고 개성적인 미술의 세계를 경험하고 상상력을 키울수 있는 좋은 시간을 보냈는데요. 전시회 관람이 종료된 후 진행된 예울마루 투어에서는 예울마루 관계자님의 설명을 통해 공연이 처음부터 끝날때까지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상세하게 알 수 있었고, 아이들을 직접 무대에 올라가게 하여 주인공의 시선으로 관객석을 바라보는 신기한 경험도 할 수 있었습니다. 국내 최초 아동 심리정서 예술치유 프로그램, <위기청소년 마음톡톡> <위기청소년 마음톡톡>은 2013년부터 회사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으로 실시하고 있는 국내 최초의 아동 심리정서 예술치유 프로그램인 <마음톡톡> 사업의 역량을 발휘하여, 2016년부터 순천지청 등과 함께 선도조건부 기소유예에 처분된 청소년들이 음악을 활용한 에너지 발산과 정서 순화를 통해 재범을 방지하고 새로운 용기와 희망을 갖고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입니다. 이는 사법기관의 직접적 처벌이 아닌 심리적 치유를 통한 청소년 선도, 기업의 자원 투입, 대학의 전문 인적자원 활용 등이 효과적으로 융합된 청소년을 위한 관·산·학 협력의 모범적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위기청소년 마음톡톡>프로그램은 10여명의 위기청소년들이 매주 1회 70분, 그룹별 4~6명씩 상/하반기 각 12회 일정으로 진행되고 있는데요. 코로나로 인해 2년간 비대면방식으로 진행했던 것을 최근 대면방식으로 재개하게 되어 앞으로 더욱 활발한 활동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GS칼텍스는 위와 같은 프로그램을 추진함으로써, 지역아동들의 교육과 문화활동 지원을 통해 그들의 지속적인 성장을 돕고 있습니다. 더 따뜻하고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GS칼텍스의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들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직원 경험(Employee Experience)을 통해 조직 몰입(Organization Engagement)을… 소속감(Belongings) : 안정감(Comfort) – 연결성(Connection) – 기여성(Contribution) 2021년 하반기, 코로나19의 백신 접종율이 높아지고 있는 이 시점에서 내부 구성원들과 과거 코로나 최초 발생시점부터 현재까지 가장 기억나는 사건과 경험에 대해서 공유해 볼 기회가 있었다. 필자가 해외 출장으로 2주 동안 자가격리를 했던 기억, 중요 고객사 프로젝트를 제안 PT부터 최종발표까지 비대면으로 수행한 경험, 고객사의 확진자 발생으로 프로젝트 수행인력이 코로나 검사를 받았던 일 등 과거에는 생각할 수 없었던 다양한 일들과 사건이 우리 주변에서 발생하였다. 이후 1년반 정도 고객들과 그리고 동료들과 함께 고민했던 이야기는 조직과 구성원들의 관계 속에서 그 어느 때 보다 직원 경험(Employee Experience)이 중요해졌다는 사실이다. 직원 경험(Employee Experience) 개념을 쉽게 정의하면 ‘구인광고를 통해 조직에 입사를 결정할 때부터 퇴사에 이르기까지 구성원들이 순간순간 느낀 사고와 감정 등 모든 경험을 총합’이라고 정의할 수 있다. 과거 구성원들의 조직 만족도와 몰입에 대한 조직 몰입(Organization Engagement)은 업무에 몰입하는 직원(Engaged Employees)을 육성하는 방안에만 주력하고 몰입을 방해하는 심층적 원인 파악에는 소홀한 경우가 있다. 직원 경험(Employee Experience, EX)은 직원 몰입(Employee Engagement)을 대체하고 직원 성과 관리의 주된 요소로 최근에 부각되는 개념이다. 특히 최근에는 코로나로 인한 비대면 방식의 업무 증가, 기술 발전에 따른 디지털라이제이션(Digitalization)이 가져오는 부작용 그리고 MZ 세대 등장에 따른 조직구성원의 인식 변화 등은 소속감(Belongs)이라는 가치를 재조명하는 계기가 되었다. 기술 발전으로 과거보다 구성원들이 많은 인력들과 교류하고 협업하지만 조직과 구성원들의 연대감은 옅어지는 상황이다. 코로나 이전 세계에는 많은 기업들이 조직 만족 및 조직 몰입도를 높이기 위한 방식으로 노력해 왔다. 하지만 최근 팬데믹 사태로 구성원들의 안정(Safety)과 건강 자체가 근본적으로 위협받게 되었다. 코로나 이후 조직들은 심리적으로 구성원들에게 안정감(Comfort)을 우선적으로 제공하며 구성원 및 팀과의 관계를 강화하고 의미 있는 공통 목표에 대해 구성원들이 기여하고 있다고 느끼게 함으로써 소속감과 조직 성과 간 더 강한 연결고리를 만들고 있다. 코로나 이후 대부분 기업들이 재택근무를 실시하였다. 이러한 상황에서 그룹사 조직진단 프로젝트를 하게 되었는데 재택근무를 하는 동일한 그룹사 중에서 소속감이 올라간 조직과 낮아진 조직이 있어서 그 원인을 살펴보았다. 소속감이 올라간 조직은 리더가 어려운 경영환경에 대해서 비대면 채널을 통해 지속적으로 직원들과 소통하고 직원들의 건강을 챙기고 또 재택근무와 비대면 일하는 방식을 적극 도입하여 불필요한 회의/보고를 간소화 하였다. 반대로 동일한 스마트 워크 인프라가 깔려 있었지만 위기경영으로 직원들의 불안감을 조성하고 위기속에서 대면 미팅과 회의를 강행하여 직원들의 신뢰를 잃은 조직이 있었다. 과거 평생 직장을 중요하던 시기에는 조직에서는 ‘조직 충성도(Loyalty)’라는 의미가 있었다. 하지만 4차 산업 혁명과 급속하게 짧아지는 기업의 평균 수명 그리고 이와 반대로 늘어나는 구성원의 평균 수명과 커리어는 이제 더 이상 운명 공동체로 엮여 있는 상호 관계가 아니라는 것을 알려준다. 조직보다 개인의 커리어가 길어지게 된 지금 조직에 대한 맹목적인 충성보다는 조직과 나와의 관계를 재정립 할 필요가 있다. 개인은 조직에 전문성을 제공하고 조직은 개인에게 좋은 프로젝트와 경험을 통해 성장할 수 있는 장을 제공하는 관계 그것이 상호 간 윈-윈(Win-Win)하는 관계이다. 기업과 구성원이 함께 일하며 긍정적인 성과를 창출하고 그러한 성공의 경험을 조직과 구성원이 나누는 관계 그것이 새로운 관점의 직원 경험이 조직 몰입을 통해 나아갈 미래의 모습일 것이다. Yes가 4개 이하 : 이탈형 역량과 의욕이 부족해 스스로 포기해버린다면 적절한 지시와 지원이 필요합니다. 역량이 낮은 경우는 적절한 지시를, 의욕이 낮은 경우라면 적절한 지원을 통해 구성원의 심리적 만족감부터 향상시켜야 합니다. Yes가 5~8개 : 비몰입형 비전과 목표 달성을 위한 명확한 업무 지시는 동기부여를 통한 몰입으로 나타납니다. 조직의 비전과 목표에 구성원 자신이 어떻게, 얼마나 기여하는지 알게 된다면 업무에 대한 열정이 향상됩니다. Yes가 9개 이상 : 몰입형 지시나 명령이 없어도 완전히 몰입하여 구성원 스스로 열정을 내고 있다면, 스스로 업무 처리할 수 있는 권한이 필요합니다. 보다 적극적이고 창의적으로 일을 하기 위해서는 권함을 위임하고 책임을 부여해야 합니다. #### 직장상사와 부하직원, 그 궁합이 궁금하다 혹독한 취업난 속 치열한 경쟁을 뚫고 입사한 당신의 첫 출근 날 아침을 떠올려볼까요? 거울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보며 당신은 아마도 이런 류의 호기로운 다짐을 했을 겁니다. 사원에서 높은 임원 자리까지 오른 인물의 신화적인 일화를 떠올리며, 나 또한 스마트한 업무처리 능력을 선보여 회사의 핵심인력이 되리라! 하지만, 언제나 문제는 인간관계! 동기들과 함께 자신의 사수 혹은 부하 직원에 대한 푸념을 늘어놓던 직장인들의 격한 공감을 일으킨 표 하나가 온라인에 등장했습니다. 직장인을 4가지 타입으로 나누어 선후배 궁합까지 한눈에 보기 쉽게 정리했는데요.  잠깐만요~ 우리 선후배님들 유형부터 확인하고 가실게요!물론 아래의 표와 관련된 내용들은 온라인에서 공유되는 단순 재미를 위한 것일 뿐입니다. 일반화시킬 수도 없고, 현실과 동떨어져 있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너무 심각하게 받아들일 필요는 없겠죠?^-^ 똑 : 똑똑한 / 멍 : 멍청한 / 부 : 부지런한(빡빡한) / 게 : 게으른(여유로운) 지피지기면 백전백승! 유형별 선배들의 특징을 파악하고 그들과 최고의 궁합을 자랑하는 후배 유형을 통해, 유연한 회사생활을 위한 대처 기술을 익혀볼까요? 선호 선배 유형 1 – 똑게 (똑똑하고 여유로운 선배) 명확한 지시와 효율적인 업무 방식의 완벽한 조화. 잘만 따간다면 최고의 인생 선배가 될 수 있습니다. 자신의 업무위임에 능한 유형으로 후배들은 다소 일이 많더라도 성장 가능성이 크기에 선호되는 유형입니다. ‘똑부 후배’가 되어 흡수하라! 최고 선배와 최고 후배의 시너지는 역시나 최고! 선배가 하나를 가르치면 후배는 열을 깨우치니 이들이 만나면 좋은 성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똑게 선배는 성실함을 가장 중요시합니다. 당신의 업무 능력이 조금 떨어지더라도 성실한 모습을 보인다면 그들은 아낌없이 후배들에게 가르침을 줄 것입니다. 선호 선배 유형 2 – 멍게(업무능력이 떨어지고 여유로운 선배) 회사가 업무능력이 떨어지는 데다 게으르기까지 한 이들을 가만둘 리 만무하므로 매우 희귀한 존재입니다. 어쨌든, 쓸데없는 일을 벌이지 않는 데다 후배가 하는 일에 깊은 관심이 없기에 시키는 일만 적당히 해서 넘기면 끝납니다. 그 순간의 육체적·정신적 스트레스는 제로이지만, 회사에서의 성장을 꿈꿀 수는 없겠죠. ‘멍게 후배’인 것처럼 행동하면 그 순간은 편하다. 유유상종이란 말이 적절한 예입니다. 언제나 칼퇴근이 가능한 동시에 세트로 영원한 퇴근도 가능합니다! 결국 자신의 발전을 위해선 일을 자발적으로 찾아서 하는 열정을 가져야 합니다. 선배의 게으름을 두 배의 부지런함으로 메우는 수 밖에 없습니다. 다른 후배들과 똑같이 평범하게 지낸다면, 자의 반 타의 반으로 연차에 비해 뛰어난 업무스킬을 보유할 수는 있지만 이는 한계가 있습니다. 선호 선배 유형 3 – 똑부(똑똑하고 부지런한 선배) 똑똑하며 업무지시가 명확하고, 효율적입니다. 제일 이상적인 선배로서의 모습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들은 후배가 느끼기에 잔소리가 많다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많은 시간 스트레스 속에서 혹독하게 일하는 것에 비해 업무의 질이 낮을 수도 있죠. 이 경우는 후배가 판단력을 기를 시간을 주지 않고 몰아치기 때문인데요 그 강약의 조절이 중요하겠죠? 얌체 ‘똑게 후배’는 스트레스를 비교적 덜 받는다. 똑게 후배는 뛰어난 임기응변 술을 앞세워 큰소리를 피합니다. 무엇보다도 싹싹함이 관건이죠. 정신건강을 위해 극도의 잔소리와 간섭은 살짝 흘려 듣는 것이 필수입니다. 자신의 성장을 위해선 눈치껏 이들의 업무스킬을 흡수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장점을 쏙쏙 빼서 배운다면, 분명 배울 점이 가장 많은 선배이기 때문이죠. 선호 선배 유형 4 – 멍부(업무능력이 떨어지고 부지런한 선배) 멍부의 가장 큰 문제는 일의 맥을 잡지 못하면서 부지런을 떨어 잘못된 방향으로 이끌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대부분 불필요한 경우가 많아 부하 직원은 선배의 독촉에 고달파 하는데요. 선배로서의 자기성찰이 필요한 경우겠죠? 정신승리를 원하다면 ‘멍부 후배’처럼! 같은 멍부가 된다면 성실한 직장인으로서 하루하루를 뿌듯하게 마감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밝은 미래를 위해서는 주체적인 방향설정이 꼭 필요합니다. 잘못된 목표를 향해 달려갈 수 있기 때문이죠. 성실함은 유지하되, 멍부 선배의 기분이 상하지 않도록 잘 돌려 이야기하는 센스도 필요합니다. 선배들은 여유를, 후배들은 성실함을!한 조사결과에 따르면 후배가 선호하는 선배 유형 1위는 똑게, 2위는 멍게라고 합니다. 선배가 선호하는 후배는 유형 1위는 똑부, 2위가 멍부라고 하는데요. 공교롭게도 각각 2위가 ‘멍’ 계열이라는 것에 의아함을 느끼는 사람들이 있을 것입니다. 이는 아마 스스로 업무에 대한 주체성을 가지고 그에 맞게 노력하며 성장하고 싶어하는 직장인의 일반적인 성향 때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업무 능력도 중요하지만, 그만큼 중요한 것이 자신의 위치에 알맞은 태도라는 것을 알 수 있죠. 선배는 자신의 신입 시절을 떠올리며 후배가 조금 서툴더라도 인내심을 가지고 여유 있는 태도로 이끌어 주는 모습이 필요합니다. 거의 모든 후배는 선배가 보기에 ‘멍’계열이기 쉽기 때문이죠. 누구나 처음부터 업무를 잘 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후배들은 성실한 태도를 가진 후배는 언제든 ‘똑’계열로 들어설 수 있다는 것.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 진정한 친환경 실천을 위한 친환경 인증 제도 알아보기! ESG 시대, 진짜 친환경 제품을 확인하기 위한 방법은? 최근 자신의 가치관이나 신념을 소비를 통해 표현하는 ‘미닝 아웃(Meaning Out)’이 소비 트렌드로 자리 잡았습니다. 소비자들은 친환경 마크가 부착된 상품, 동물 테스트를 거치지 않는 비건 화장품, 사회적 약자를 고용하는 기업을 선호하며 자신의 신념을 가진 바른 소비를 지향하고 있는데요. 특히 환경 문제가 심각해지면서, 지속 가능한 소비를 지향하는 소비자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습니다. 한 트렌드 보고서*(출처: KB금융그룹 트렌드 보고서) 에 의하면 소비자의 54%가 ‘친환경 제품 구매 시 10% 이내 추가 비용을 낼 의향이 있다’고 응답했는데요, 비슷한 제품인 경우 이왕이면 친환경적인 제품을 구매하겠다는 의미이죠. 또 다른 조사*(출처: 대학내일 ‘2021 MZ세대 친환경 실천 및 소비 트렌드 보고서’) 에서 MZ세대들은 71%가 가격과 조건이 같다면 친환경 활동 기업의 제품을 고르겠다고 답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실제로는 친환경 적이지 않지만 마치 친환경적인 것처럼 이야기하는 위장 환경 주의, 다시 말해 ‘그린 워싱’ 제품들은 착한 소비를 지향하는 소비자들을 혼란스럽게 만듭니다. 지구를 지키기 위해 동참한다는 ‘그린 마케팅(Green Marketing)’을 내걸어 친환경, 녹색 소비와 같은 문구로 소비자를 현혹시키지만 생산, 유통, 판매, 재활용 과정에서 환경 오염을 유발하는 제품들이 그 사례이죠. 그렇다면 ‘그린 워싱’에 속지 않고 진정한 친환경 소비를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요?정부와 공공기관 그리고 공신력 있는 국제 인증 기관의 ‘친환경 인증 마크’를 부여받은 제품인지 따져 보며 구매하는 것도 친환경 소비를 실천하는 하나의 방법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친환경 인증 제도는 유기농 식품 인증 제도, 동물성 지방을 포함하지 않거나 동물 실험을 하지 않은 Vegan 인증 제도, 식물성 원료를 활용하였을 때 부여하는 인증 제도 등 그 종류가 다양한데요! 오늘은 단순히 버려졌던 폐자원에 새로운 가치를 부여해 또다른 물건으로 재탄생되어, 지속 가능한 ‘순환 경제’를 실천한 제품만이 획득 가능한 ‘리사이클(재활용)친환경 인증 제도’들을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1. GR(Good Recycled Product) GR(Good Recycled Product)인증 제도란, 1997년부터 국가경쟁력 강화의 일환으로 시행해오고 있는 정부 직접 인증 제도입니다. 제품별로 품질 인증 기준을 제정하여 제품생산 전체 과정에서 종합적 품질관리시스템을 진행하고 있는지 여부를 확인할 뿐만 아니라 품질 및 성능, 제품의 환경성이 우수한 재활용제품에 대하여 인증마크를 부여하고 있습니다. GR 인증 제도는 현재 17개 분야, 308개 품목으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폐플라스틱, 폐식용유처럼 우리가 일상 생활 필수품인 휴지부터 폐알칼리, 식물성 잔재물 등 산업에서 주로 사용되는 물건,그리고 스테인리스 철강 제품까지 다양한 제품군을 검증하고 있습니다. 또한 폐자원 활용을 독려하고, 재활용품에 대한 소비자 인식 개선을 위해 우리나라 정부가 직접 지정한 인증 제도이기 때문에, 해외에서 수입된 폐자원을 사용한 제품이거나, 단순 가공 제품, 재사용 제품 그리고 2차적인 환경오염이 우려되는 제품의 경우는 인증 대상에서 제외된다고 합니다. 2. RCS(Recycled Claim Standard) RCS(Recycled Claim Standard) 인증 제도는 제품의 재활용 원료 함유량이 최소 5%이상 되어야 발급되는 국제 인증 제도입니다. 주로 전세계의 섬유, 자동차 내장재, 화학 산업군에서 이 제도를 활용하고 있는데요. 다운 패딩부터 휴대폰 내장재까지 넓은 제품군에서 활용되고 있습니다. RCS는 구체적인 함유량에 따라 두가지의 인증 마크(RCS Blended, RCS 100)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95%를 기준으로 재활용 원료 95% 미만의 경우에는 ‘RCS Blended’ 등급, 재활용원료 95% 이상의 경우에는 ‘RCS 100’ 등급 마크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또한, RCS 인증제도는 미국 공정거래위원회의 Green Guide와 ISO14021 기준을 사용하여 원료의 출처 확인은 물론, 모든 생산과 공정에 대한 추적관리 하고 있어 투명성을 확보하고 있는 인증 제도입니다. 3. ISCC PLUS(International Sustainability and Carbon Certification PLUS) ISCC PLUS는 유럽연합(EU) 재생에너지 지침에 부합하는 국제인증 제도로 원료의 구매부터 상품의 판매까지 전 과정에서 검증을 받아야 인증을 획득할 수 있기 때문에 친환경 인증 분야에서 가장 신뢰도가 높은 인증 제도입니다. 순환경제, 그리고 바이오 경제를 선도하는 국제 인증 제도로서 농업 및 임업, 바이오매스, 바이오 유래 폐기물과 잔류물, 재활용(순환) 재료, 재생에너지 등 모든 지속 가능한 공급 원료를 포함한 바이오 에너지 응용 분야까지 ‘지속 가능성’ 인증을 확대하고 있습니다.ISCC 협회가 요구하는 지속 가능성과 친환경 소재 사용 측면에서 엄격한 기준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인증을 획득하기 다소 까다로운 제도인데요. 국내에서는 식품부터 건축 자재 기업까지 다양한 제품군에서 ISCC PLUS 인증 제도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4. GRS(Global Recycled Standard) GRS 인증제도는 재활용 제품 제조사를 대상으로 원료 조달부터 최종 제품으로 제조되기까지 추적·관리하는 국제 인증 기준입니다. 주로 섬유 원료 및 의류 생산 분야에서 재활용 원료 사용을 증명하기 위한 제도로 활용되고 있는데요 GRS 인증제도는 해당 기업의 사회적, 환경적, 화학적 책임에 대한 준수 여부까지 고려해 GRS 마크를 발급합니다. 근무 환경 등의 사회적 기준과 환경관리시스템(EMS, Environmental Management System) 및 폐기물 처리 방법 등의 환경적 기준의 검토는 물론, 화학물질관리시스템(CMS, Chemical Management System) 등의 화학적 기준까지 꼼꼼히 검토 후 인증마크를 부여하는 까다로운 인증이기도 한데요. 때문에 재활용 원료의 투명성, 추적성을 증명하는 신뢰도 높은 인증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GRS인증을 받은 GS칼텍스 친환경 복합 수지! GS칼텍스가 폐플라스틱을 활용해 생산하고 있는 친환경 복합수지도 이 GRS 인증을 획득하였습니다. GS칼텍스는 2010년부터 지속적으로 물리적 재활용 사업을 추진하여 국내 정유사 중 유일하게 친환경 복합 수지를 생산하고 있는데요. 지난해 11월, 국내 정유사 최초로 GRS 인증을 획득했습니다. GS칼텍스의 친환경 복합수지는 GS칼텍스만의 제품 색상, 강도, 폐플라스틱 비율 조절 역량 등 고도화된 재활용 기술을 통해 업사이클링(Upcycling)한 제품으로 자동차, 가전 제품의 부품으로 사용됩니다. 일반적인 물리적 재활용을 통해 생산된 제품들이 낮은 품질로 인해 건축자재, 팔렛트 등에 사용되는데 반해, GS칼텍스의 친환경 복합수지는 현대자동차에서 생산하는 자동차의 부품, LG전자에서 생산하는 세탁기, 에어컨, 냉장고 등의 부품으로 사용되며 그 품질과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또한 GS칼텍스의 차별적인 기술로, 기존에 재활용이 어려웠던 복합재질 폐기물을 재활용하기도 하는데요. 아모레퍼시픽의 화장품 공병을 비롯해, 네스카페 돌체구스토의 플라스틱 커피 캡슐이 GS칼텍스의 친환경 복합수지로 재탄생됩니다. GS칼텍스 전체 복합수지 생산량 중 10% 이상을 차지하는 친환경 복합수지 생산을 통한 온실가스 저감량은 연간 6.1만톤, 소나무 930만 그루를 심은 효과와 동일하다고 하니, 자원 재활용의 필요성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끔 합니다. 지금까지 ‘리사이클’과 관련한 네 가지 친환경 인증 제도를 살펴보았습니다. 앞으로, 리사이클 친환경 인증을 받은 제품을 소비하며 ‘생산→소비→재활용’이 반복되는 지속가능한 순환 경제를 함께 만들어 가보는 것은 어떨까요? #### 집 앞마당에서 삐↗까↘ 삐↗까↘?!? AR 고마워…ㅠㅠ 세상에…마상에… 저 쪼끄맣고 앙증맞고 노랗고 귀여운 것이…TV 속에만 들어있던 삐↗까↘ 삐↗까↘ 피카츄가…우리 집 앞마당에 나타나다니… ! (너무 감격해서 끼절…!!) 현실인듯 현실 아닌 AR애니메이션 포켓몬스터 캐릭터를 이용한 증강현실(AR) 게임 ‘포켓몬Go’ 덕분에 속초는 태초 마을(?)로 호황을 맞고 있고, 우리나라의 구글맵 정보 제공 관련해서 연일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관심을 끌고 있는 건 바로 증.강.현.실! 증강현실(AR)이란 대체 뭐기에 귀요미들을 우리 집 앞마당에 데려다 논걸까요? 증강현실(AR)에 대해 함께 파헤쳐 볼까요? 증강현실(AR) : 실사에 3차원을 얹히다. 증강현실(AR)은 카메라로 찍은 실제 화면에, 가상 이미지를 얹어 보여주는 기술입니다. 현재, ‘포켓몬GO’로 크게 주목받고 있죠! 사실 우리는 이미 증강현실(AR)을 충분히 체험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일상생활 속에서도 조금씩 자리 잡아 가고 있습니다. 지금 이 글을 읽는 순간에도 옆 친구가 신나게 증강현실(AR) 속에서 놀고 있을지도 모릅니다.https://youtu.be/y4AwCe8HjiI출처 : youtube – 스노우 카메라(Snow Camera)바로, 요즘 한참 유행하고 있는 카메라 필터 애플리케이션이 증강현실(AR) 기술을 활용한 대표적인 예입니다. 얼굴 표정에 따라 움직임에 따라 갖가지 재미있는 요소들이 함께 움직이는데요. 마치, TV 프로그램에서 보는 자막, CG 효과를 떠올리게 하죠. 이게, 바로 증강현실(AR)입니다. 어렵지 않죠? 증강현실(AR) 체험해보기 (Clcik) https://youtu.be/SWzurBQ81CM출처 : youtube – DisneyResearchHub현재 증강현실(AR)은 상업적으로 꽤 많이 이용되고 있습니다. 최근 디즈니에서는 컬러링 북에 증강현실(AR) 도입을 시도하고 있죠. 종이 위의 캐릭터는 단면만 보이지만, 해당 앱을 활용하면 화면에선 캐릭터가 3D로 보여집니다. 로레알의 `메이크업지니어스(Makeup Genius)’ – 가상으로 메이크업 테스트를 할 수 있고 바로, 구매까지 가능한 증강현실(AR)을 활용한 앱- 는 칸 국제 광고제에서 수상하기도 했죠. IKEA는 2014년에 이미 증강현실(AR)을 활용, 가구를 배치해 볼 수 있는 카탈로그를 제작해 배포하기도 했습니다.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융합현실(MR) 무슨 현실이 이렇게 많아~? 증강현실(AR)이 주목 받으며 더불어 가상현실(VR), 융합현실(MR)도 덩달아 함께 사람들의 궁금을 자극하고있는데요. 하… 대체 이 많은 현실들은 무엇인가요…? 용어도 비슷하고 설명 들어도 혼동 되는 3가지! 한번에 쉽게 정리해 드릴게요. 가상현실(VR)은 사람이 가상 현실 속으로 들어가 체험하는 것 이죠. 자신이 가상현실의 일부가 되는 느낌입니다. 쉽게 말해서 증강현실(AR)은 현실 세계에 3차원의 물체를 불러오는 것이고, 가상현실(VR)은 가상세계로 체험하는 사람이 들어가는 것이죠! 그렇다면, 융합현실(MR)은 무엇일까요? 융합현실(Mixed Reality)은 홀로그램(가상 입체영상)을 현실과 겹쳐 보여주는 기술입니다. 게임 ‘포켓몬GO’로 예를 들자면, 증강현실(AR)은 실제 배경 위에 얹혀진 포켓몬 3D 캐릭터를 디스플레이 안에서만 만나볼 수 있다면, 융합현실(MR)은 정말 내 눈앞에 포켓몬이 나타나는 것이죠. (비록 만질 순 없지만 ㅠㅠ) 기존에는 별도의 장치가 있어야만 홀로그램 구현이 가능했는데요. 기술의 발달로 별도의 기기 없이도, 원하는 위치에 홀로그램을 불러내, 육안으로 직접 볼 수 있게 된 거죠! 가상현실의 몰입도와 증강현실(AR)의 현실감이 합쳐진 셈입니다. 🙂 점점 상용화 되고 있는 증강현실(AR)과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과 가상현실은 아직 초기 단계지만 계속해서 상용화가 이루어지고 있는데요. 아직까지는 가상현실(VR)이 활용도가 조금 더 높아 보입니다. 가상현실(VR)은 교육(가상 현장 체험학습), 스포츠 중계(360도 캠을 이용한 직관 효과), 쇼핑 산업(물건 구입 시, 가상에서 360도 살펴볼 수 있는 것)등의 분야에서 활발히 개발되고 있죠.https://youtu.be/dwt-mgxq_ao출처 : youtube – IKEA UK증강현실(AR)은 전시(실제 화면을 담은 스크린에, 사용자의 선호에 따라 선택하여 전시물 업로드), 스마트 글래스(스포츠 고글에 스크린을 장착하여 스포츠를 하는 동안 생체정보 제공), 카메라 필터(카메라로 찍힌 사용자의 얼굴에 다양한 필터 합성)되는 등 여러 분야에서 다양하게 개발되고 적용되며 끊임없이 시도되고 있습니다. 아직은 초기 단계지만, 많은 사람의 이목을 끌고 있는 Reality의 세계! 어떤 놀라운 모습을 보여줄지 앞으로가 더 기대됩니다. #### 집에서하는 골프 연습 방법!! – 몸통회전 완전정복하기 집에서도 쉽게 할 수 있는 골프연습 (몸통 회전 연습 방법) 골프팬 여러분들은 골프 외에 어떤 스포츠를 즐기시나요? 대중적으로 인기 있는 스포츠인 축구나 농구, 야구를 즐기시는 분도 계실테고, 테니스와 탁구 같은 작은 공을 이용한 종목을 좋아하는 분들도 계실텐데요! 공을 던지고, 받아 치고, 튕기는 등.. 이렇게 다양한 방법들로 즐길 수 있는 스포츠 종목들! 이에 따라 종목 별로 필요한 운동능력도 가지각색입니다. 예를 들어,기 농구는 민첩성과 순발력이, 축구는 지구력이 특히 중요한 스포츠죠. 그렇다면 골프는 어떤 능력이 필요한 운동일까요? 집중력? 지구력? 18홀을 완주하기 위한 체력!? 모두가 다 중요한 요소이지만, 몸통의 ‘회전운동’도 중요한 부분 중 하나입니다. 골프의 모든 것이라고 보아도 과언이 아닌 스윙을 구사하려면 기본적으로 올바른 몸통회전이 필요한데요! 허리의 꼬임을 이용해 팔과 어깨의 회전까지 이끌어내는 몸통회전을 잘 구사하려면 몸이 허리의 꼬임에 적응될 수 있도록 많은 연습이 필요합니다. 겨우내 움츠러든 허리근육을 깨워볼까요? 골프존 아카데미 공덕점의 꽃! 박혜리 프로님께서 집에서도 손쉽게 연습할 수 있는 몸통회전 노하우를 살짝 공개해주셨습니다. C-: 실내에서 간단하게! 몸통회전 연습법1 실내에서도 쉽게 할 수 있는 몸통회전 연습방법을 먼저 알려드릴게요! 고정되어 있는 의자에서 하셔야 하체가 고정되어 연습 할 수 있으니 책상의자나 식탁의자를 활용하시면 좋겠네요. C-: (1) 의자에 앉아 양손을 가슴 위에 교차 한 뒤 밸런스를 맞춰주세요. (2) 그 상태에서 어깨와 허리만 회전 해주세요. (3) 정면으로 돌아 왔을 때 골반이 고정 되어 있는지 시선은 정면을 바라보고 있는지 체크 한번 더 해주세요. (4) 반대편으로 어깨와 허리만 다시 회전 해주세요. 이렇게 반복 연습을 해주시다 보면 상체 회전의 감을 익히실 수 있으실 거예요 🙂 사무실에서도 연습! 몸통회전 연습법2 직장에 다니신다면 사무실에 앉아 지내는 시간이 많으실텐데요. 바쁜 업무에 치여 골프연습은 커녕, 숨쉬기 운동도 힘들다는 골팬 여러분을 위해~! 사무실 의자를 활용한 간단 몸통회전 연습법을 알려드릴게요. 회전의자에 앉아, 책상을 마주하고 계신 여러분, 지금 바로~ 따라 해보세요. (1) 테이블을 잡고 골반을 오른쪽으로 회전 해주세요. (2) 정면으로 돌아오면 상체 확인을 하고 왼쪽으로 회전 해주세요. (3) 왼쪽으로 회전 했을 때 꼬임을 많이 느낄 수록 좋습니다. 테이블을 잡고 회전 하실 때는 상체고정 – 하체회전 / 하체고정 – 상체회전을 반복적으로 해주시면상체 회전과 허리 회전까지 감을 익힐 수 있는 좋은 연습법이예요. 공으로 쉽게 하는 몸통회전 연습법3 올바른 몸통회전은 올바른 스윙의 궤도를 만들어내는데요. 간단하게 집에 있는 물건이나 공, 밴드로 몸통회전부터 초보골퍼들의 독! 치킨윙을 탈출할 수 있는 연습법을 알려드릴게요! (1) 어드레스 자세를 취한 후 공(혹은 밴드)을 양 손에 잡아주세요. (2) 스윙 하는 자세로 공을 들고 몸통과 허리로 회전을 하는데 팔도 함께 돌아갈 수 있도록 합니다. (3) 팔로우 스윙까지 이어지고 톱 자세에서 왼팔이 굽어지는지, 셋업 자세와 동일한지 확인 마무리 해줍니다. 집에서 쉽게 할 수 있는 몸통 회전 연습으로 치킨윙도 탈출!! 위의 사진의 모습을 보시면 스윙 할 때 치킨윙의 모습이 보이죠. 오른쪽 팔꿈치가 빠지며 치킨윙 자세가 나오게 되면 스윙하는 궤도가 작아지게 되는데, 잘못된 몸통회전이 팔 동작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입니다. 오른쪽 팔꿈치가 빠지며 궤도가 망가지면 그립을 쥔 손목의 코킹과 힌지를 적절히 만들어낼 수 없어 스윙이 빗맞고 임팩트 시 힘이 많이 손실 된답니다. 올 겨울, 치킨윙을 탈출하고 싶다면 이 연습법을 강추합니다! 훌라후프를 이용한 궤도 연습법4 몸통 회전의 감각을 익힐 수 있게 연습을 했다면 이번에는 몸통 회전에 따른 어깨 회전을 교정 할 수 있는 연습 방법을 알아 볼까요? 어깨 회전 연습은 훌라후프로 간단하게 할 수 있답니다 C-: 훌라후프가 똑바로 회전하지 않고, 비뚤어지거나 흔들린다면 궤도가 무너진 것이니 유의해주세요~! (1) 사진에 보이는 자세로 훌라후프를 들고 훌라후프의 궤도에 따라 팔을 위로 올려주세요. (2) 스윙 하듯이 팔을 내리며 일정한 원을 그리며 원 상태로 내려오면 됩니다. (3) 마지막 자세는 훌라후프의 특성상 풀 스윙으로 이어지지는 않으니 어드레스 자세로 돌아오면 됩니다. 이렇게 집에서도 쉽게 할 수 있는 몸통 회전 연습 방법을 보셨는데요. 꼭 공이나 훌라후프가 아니어도 클럽, 수건, 우산 같은 집에 쉽게 있는 물건을 사용해 연습이 가능하니까요. 보는 것에서 멈추지 않고 꼭 집에서 연습을 해보시길 바랄게요. 연습이 습관을 만들고, 습관이 골프실력을 좌우할 수 있으니까요!^^ 추운 겨울에는 집에서 간단하게 몸통 회전 감을 익히는 연습을 하면, 올 봄 다가올 라운딩 시즌에는 몸통 회전에 대한 자신감을 가질 수 있겠죠? #### 집콕 생활! 주말에 집에서 보기 좋은 환경 영화 추천 코로나 19로 인해 집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진 요즘! 여러분의 집콕 시간을 더 유익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GS칼텍스가 환경 관련 영화를 추천해드리려고 합니다. 집에서 보기 좋은 환경 영화 지금 바로 확인해보세요 🙂 우리 아이와 함께 보는 월 – E (WALL-E, 2008) 쓰레기로 가득 차버려 더이상 살 수 없게 된 지구를 배경으로 시작하는 영화 월-E, 사람들은 버튼 하나로 모든 것이 처리되는 세상인 우주로 대피해 버립니다. 이렇게 아무도 없는 텅 빈 지구에 홀로 남게 된 로봇 ‘월-E’는 수백 년이란 시간 동안 외로이 폐기물을 수거하며 지내죠. 그러던 월-E의 눈앞에 우주에서 보내진 지구 탐사 로봇 ‘이브’가 등장합니다. 월-E는 이브에게 첫눈에 반하게 되는데요! 임무 수행을 마치고 돌아가 버린 이브를 뒤쫓아 우주로 떠나는 월-E의 환상적인 모험을 다룬 애니메이션 영화를 통해 우리는 지구의 미래를 상상해 볼 수 있어요.영화 속 사람들은 편리한 삶 속에서 점차 그들의 생활을 잃고 그저 생존을 위해 살아가고 있는데요. 환경이 우리 삶에 큰 부분을 차지한다는 것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점점 늘어나는 일회용품 사용과 환경 오염의 문제로 우리도 언젠가는 지구를 떠나 나무 한 그루 없는 삭막한 공간으로 대피하여, 버튼 하나면 뭐든 다 되는 세상에 살 게 되지 않을까요?일상생활 속 쓰레기를 줄여보고, 재활용에 조금 더 신경 써본다면 우리 아이와 함께 지낼 미래는 생존이 아닌 생활을 위한 삶이 될 거예요! 폐기물 처리 과정에서 순환경제를 실천하는 방법, 폐기물의 자원화 그리고 에너지화 내 친구와 함께 보는 투모로우 (The Day After Tomorrow, 2004) 전 세계적으로 매년 다양한 자연재해로 인해 피해를 보는 곳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무분별한 환경 파괴로 인해 지구온난화는 급속도로 진행되고 있죠. 심해지는 한여름의 폭염뿐만 아니라 겨울의 강추위 등으로 ‘기후 위기’라는 말이 더 와닿는 요즘입니다. 이상 기후 현상에 대해 고민해 볼 수 있는 자연재해 영화 ‘투모로우’를 소개해드릴게요.남극에서 빙하 코어를 탐사하던 중 지구에 이상 변화가 일어날 것을 감지한 기후학자 잭 홀 박사! 급격한 지구 온난화로 인해 남극과 북극의 빙하가 녹고 바닷물이 차가워지면서 해류의 흐름이 바뀌게 되어 결국 온 세상이 빙하로 덮이는 재앙을 경고합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박사의 주장을 믿지 않는데요. 얼마 후, 박사의 말대로 이상 기후 증세를 보이기 시작합니다.인간의 욕심으로 훼손 시켜 버린 지구의 화를 과연 인류는 막아낼 수 있을까요? 지구 온난화로 인해 지구 전체가 빙하로 뒤덮이는 대재앙을 다룬 영화 투모로우 추천해 드립니다. 글꼴도 점점 사라진다? 기후 위기 심각성을 알리는 무료 폰트 ‘Climate Crisis’ 온 가족이 함께 보는 노 임팩트 맨 (No Impact Man : The Documentary, 2009) 지구를 지키기 위한 한 가족의 무한도전!노 임팩트 맨은 제목 그대로 환경에 영향(Impact)을 주지 않고 살아보는 환경 프로젝트를 다룬 영화입니다. 작가이자 환경운동가인 ‘콜린’은 가족과 함께 1년간 지구에 무해(無害)한 생활을 하는 프로젝트를 결심했어요.콜린과 가족은 일회용품을 사용하지 않으며, 천연 세제 사용하기, 샴푸 만들어 쓰기, 자전거 타고 출퇴근하기 등 지구를 앓게 하는 모든 것들을 간소화시키는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여기서 주목할 점은 바로 대도시인 뉴욕 한복판에서 이루어진 프로젝트라는 점이에요! 시간이 지날수록 2살 된 딸과 아내는 점차 힘겨워하기 시작합니다. 대도시에서 실천하기에 쉽지 않았을 콜린 가족의 지구를 위한 프로젝트! 과연 무사히 끝낼 수 있을지 궁금해지는 영화입니다.“개개인이 변하면 모두를 변하게 하는 원동력이 됩니다”라고 말하는 콜린처럼, 우리도 가족과 함께 환경보호 프로젝트 한 번 한번 시도해보는 건 어떨까요?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하신 분들은 아래 링크를 참고해보세요! 가정의 달, 집에서 할 수 있는 환경보호 실천 방법 주목해야 할 환경 다큐멘터리 카우스피라시 (Cowspiracy : The Sustainability secret, 2014) 카우스피라시는 소(Cow)와 음모(Conspiracy)의 합성어로 소에 관한 음모에 관한 다큐멘터리입니다. 환경 파괴의 가장 큰 원인을 77억 명에 달하는 전 세계인들의 무분별한 육식이라고 주장하며, 공장식 축산의 민낯을 환경 문제와 관련하여 집중적으로 다루고 있어요.매일 10억 명가량이 굶주리고 있는데, 기아의 80%는 축산업 하는 나라에서 살고 있습니다. 전 세계 곡식의 50%는 동물 먹이로 사용되고 있고요. 다시 말해, 식량은 동물들에 돌아가고, 그 고기는 부유한 사람들이 먹고 있다는 이야기인데요. 일반적인 환경 영화나 다큐멘터리와 달리 다소 충격적인 내용을 다루고 있지만, 주목할 만한 환경 다큐멘터리로 축산업과 환경 문제 관련하여 관심 있으신 분들께 추천 드립니다.카우스피라시에 이어 어업과 환경 문제에 관하여 궁금하신 분들에게는 ‘씨스피라시’도 함께 추천 드려요! 비포 더 플러드 (Before the Flood, 2016) UN 평화 대사인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직접 출연하면서 주목을 받은 다큐멘터리 ‘비포 더 플러드’는 전 세계가 직면한 지구의 기후 변화에 대한 경각심으로부터 출발한 다큐멘터리입니다. 디카프리오와 피셔 스티븐스 감독은 온실가스 배출을 가장 많이 하는 곳이나 지구온난화로 인해 피해를 받는 곳 등 세계 곳곳을 돌아다니며 기후 변화의 실상을 마주했어요. 그곳에서 만난 다양한 사람들의 인터뷰를 통해 이러한 상황을 어떻게 해결하려 노력하고 있는지, 그 방안을 탐구하는 내용을 카메라에 담고 있습니다. 환경 문제에 대한 직접적인 해결 방안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이라면, 함께 탐구하며 고민해 볼 수 있는 다큐멘터리로 적극 추천해 드립니다. 더는 영화 속 내용이 아닌 현실이 되고 있는 환경 문제들!집에서 환경 영화 관람 후, 우리가 지구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에 대해 가족 그리고 친구와 함께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가져보는 건 어떨까요? 함께 보면 좋은 글 ‘지구를 위한 탄소 다이어트’ 일상 속 에너지 절약 방법 코로나 19 집콕으로 인해 늘어가는 플라스틱 #### 쭈글쭈글! 목 늘어난 티 복구하는 법 목 늘어난 티셔츠 복구 방법 준비물 : 목 늘어난 티셔츠, 우레탄 줄, 가위, 큰 바늘 1. 우레탄 줄을 바늘에 꿰어줍니다. 우레탄 줄은 일반 실보다 많이 두껍기 때문에 바늘귀가 큰 바늘을 이용해야해요. 2. 티셔츠 목 부분을 살펴보면 천이 두 겹이라, 가운데 빈 공간이 있어요. 이 공간으로 바늘을 넣어줍니다. 3. 반대편으로 우레탄 줄이 나올 수 있도록 바늘을 한 바퀴 돌려주세요. 바늘이 천 밖으로 튀어나올 수 있으니 손 조심하기, 잊지마세요! 4. 반대편으로 나온 우레탄 줄을 당기거나, 펼쳐 티셔츠 목 부분이 적당히 조여지도록 조절해주세요. 줄을 너무 잡아당기면 목 부분이 더 쭈글쭈글해지고, 너무 느슨하면 효과가 없으니 적당한 지점을 찾아주세요. 5. 세 번 정도 꽉꽉 매듭을 짓고, 양 쪽에 기다랗게 남아있는 우레탄 줄을 짧게 잘라주세요. (매듭이 풀릴까봐 불안하다면, 라이터로 매듭을 살짝 녹여주거나 본드를 이용해 고정시켜주세요.) 짠! 수선하기 전 모습과 우레탄 줄로 수선 후 모습, 차이가 보이시나요? 이전보다 훨씬 나아진 목 부분을 확인할 수 있어요. 하지만 너무 과하게 늘어난 티셔츠는 살릴 수 없을 확률이 높으니, 이 점 염두에 두고 살릴 티셔츠를 선택하시길 바랄게요. 목 늘어난 티셔츠 복구하는 법, 영상으로 자세히 보기 준비물도 과정도 정말 간단한 목 늘어난 티셔츠 살리는 방법! 오늘 집에 쌓여있는 티셔츠들에게 우레탄 줄과 바늘로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어 주세요~ 새로 태어난 티셔츠를 채워넣은 든든한 옷장이 여름날 소소한 에너지가 되어 줄 거예요! #### 차량 5부제에서 소등까지, 확산되는 에너지 절약 중동 정세 불안이 길어지면서 국제유가 상승 우려가 다시 커지고 있습니다. 정부는 2026년 4월 2일 원유 자원안보 위기경보를 ‘경계’ 단계로 격상하고, 대체 물량 확보와 비축유 활용, 수요 관리 강화를 통해 에너지 절약에 나섰습니다. 이후 4월 중순에도 비상대응체계를 유지하며 공공기관 차량 2부제, 공영주차장 5부제, 민간 자율 5부제를 당분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뿐만 아니라 정부는 공공부문 조치와 함께 국민 생활 영역에서도 절약을 유도하고 있습니다. 대중교통 이용 전환을 위해 ‘모두의 카드’ 환급 혜택을 강화했고, 에너지캐시백과 도시가스 절약 캐시백 같은 인센티브 제도도 병행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도시가스 절약 캐시백을 4~5월까지 추가 시행하는 내용도 안내됐습니다. 위기 대응이 단순히 “차를 덜 타자”에 그치지 않고, 이동 방식과 생활 습관 전체를 바꾸는 방향으로 확장되고 있는 셈입니다. 고유가 대응이 일회성 조치가 아니라, 공급과 수요를 함께 관리하는 국면으로 들어섰다는 의미입니다. 승용차 5부제 동참 포스터 / 한국에너지공단 제공 고유가 시대, 어떻게 에너지를 아끼고 있을까 이런 흐름 속에서 에너지 절약은 더 이상 공공부문만의 과제가 아니게 됐습니다. 정부는 3월 25일부터 공공부문 차량 5부제를 시행한 데 이어, 위기경보 격상 이후인 4월 8일부터는 공공기관 차량 2부제와 공영주차장 5부제까지 확대 적용했습니다. 동시에 국가 차원에서 유연근무 활용, 불필요한 출장 자제, 화상회의 활성화 등 업무 방식 전반의 조정도 함께 요청하고 있습니다. 민간 부문에서는 의무가 아닌 자율 참여를 중심으로 절약 움직임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습니다. 4월 초 기준 삼성, SK, 현대차, 포스코, 롯데, 한화, HD현대, GS, CJ 등 주요 기업집단과 5대 금융지주, 대한상공회의소·경총·무역협회 등 경제단체를 포함한 50여 개 민간기업·단체가 승용차 5부제에 동참했습니다. 시멘트, 정유, 석유화학 업종 대표기업 50곳은 올해 석유 사용량을 전년 대비 3.3% 줄이겠다는 계획도 제출했습니다. 에너지 절약이 특정 산업의 대응을 넘어 사회 전반의 공동 과제로 확장되고 있는 흐름입니다. 에너지 절약이 특정 산업의 대응을 넘어, 사회 전반의 공동 과제로 확장되고 있는 흐름입니다. 차량 5부제와 2부제의 차이점? 정부의 에너지 수요 감축 조치에서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은 차량 운행 제한입니다. 3월 25일부터는 공공기관 승용차 5부제가 시행됐고, 자원안보 위기경보가 ‘경계’ 단계로 격상된 뒤인 4월 8일부터는 공공기관 승용차 2부제로 한층 강화됐습니다. 5부제가 요일별 번호판 끝자리에 따라 운행을 제한하는 방식이라면, 2부제는 차량 번호 끝자리 홀수·짝수에 따라 하루씩 번갈아 운행을 제한하는 방식입니다. 구분운영 방식적용 예시특징차량 5부제번호판 끝자리에 따라 평일 하루 운행 제한월 1·6 / 화 2·7 / 수 3·8 / 목 4·9 / 금 5·0상대적으로 일상 불편은 덜하지만 참여 범위가 넓음차량 2부제번호판 끝자리 홀수·짝수에 따라 하루씩 운행 제한홀수일엔 홀수 차량, 짝수일엔 짝수 차량만 운행5부제보다 강도가 높고 절감 효과도 큼 전기차·수소차, 장애인 차량, 임산부 및 미취학 아동 동승 차량 등은 예외 대상입니다. 정부는 공공기관 승용차 5부제 시행 시 하루 약 3천 배럴의 석유를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추산했습니다. 또 공공기관 대상 추산으로는 5부제 시행 시 월 6천 9백~3만 5천배럴, 2부제 시행 시 월 1만 7천~8만 7천배럴 수준의 석유 소비 절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봤습니다. 정부 설명에 따르면 2부제는 5부제보다 이론적으로 석유 소비 절감 효과가 37.5% 더 큰 것으로 제시됐습니다. 이처럼 차량 운행 제한은 에너지 절약 조치 가운데 가장 상징적인 대응으로 꼽힙니다. 다만 실제 현장에서는 차량 운행 조정만으로 충분하지 않기 때문에, 민간 기업들은 사무실 안팎에서 보다 다양한 절감 실천을 함께 확대하고 있습니다. 사무실 안으로 확장된 ‘생활형 절감’ 최근 기업들의 에너지 절약 방식은 차량 운행을 줄이는 데서 그치지 않고, 사무실 운영 전반으로 확장되고 있습니다. 점심시간 및 비업무 공간 소등, 냉난방 가동 시간 조정, 퇴근 시 대기전력 차단, 엘리베이터 운행 조정 등 비교적 일상적인 방식이 중심입니다. 예를 들어, 영원무역그룹은 차량 5부제와 함께 중식 시간 소등, 냉난방 시간 단축, 대기전력 차단을 포함한 ‘에너지 사용 절감 4대 실행계획’을 시행하며 실질적인 절감 효과를 높이고 있습니다. GS그룹의 에너지절약 지침 안내 GS그룹, 운영 데이터 기반 ‘실천형 절감’ GS그룹 역시 이러한 흐름에 맞춰 전사 차원의 에너지 절약 활동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단순한 참여를 넘어, 실제 절감 효과를 고려한 운영 방식이 특징입니다. 업무시간 이후 사무실 소등은 기존 2단계에서 5단계 순차 소등으로 전환됐으며, 오전 9시~11시, 오후 2시~4시 비혼잡 시간대에는 본사 일부 엘리베이터 운행을 중단하고 있습니다. 차량 5부제도 함께 시행하며 운영 효율을 높였습니다. 불편을 최소화하면서도 절감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운영 데이터를 활용했다는 점이 눈에 띕니다. GS건설 직원들이 에너지 절감 프로그램 ‘자! 이지 챌린지’에 참여하며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을 이용하는 모습 / GS건설 제공 또한 구성원 참여형 프로그램도 병행되고 있습니다. GS건설은 임직원이 계단 이용, 전기·물 절약, 텀블러 사용 등을 실천하고 이를 인증·공유하는 ‘자! easy 챌린지’를 운영하며, 에너지 절약을 조직 문화로 확산시키고 있습니다. 에너지 절약, ‘위기 대응’을 넘어 ‘운영 방식의 변화’로 에너지 절약은 이제 일시적인 대응을 넘어, 일상적인 운영 방식의 변화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대중교통 이용 확대, 사무실 소등, 대기전력 차단, 차량 운행 제한 등 다양한 실천이 기업과 개인 모두의 영역에서 동시에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GS를 비롯한 기업들의 사례가 보여주듯, 에너지 절약은 거창한 구호보다 일상의 작은 변화에서 출발합니다. 지금의 절감 노력은 단순한 위기 대응을 넘어, 보다 효율적인 운영과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전환해가는 과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차세대 에너지원 이야기 1 – 바이오매스란 무엇인가? Q. 최근 지구온난화로 북극 빙하가 132만 제곱마일로 감소해 최저치를 기록했다고 기사를 읽었습니다. 이를 막기 위해 온실가스 배출을 줄일 수 있는 바이오매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다고 하는데요. 여기서 말하는 바이오매스는 무엇인가요? 차세대 에너지원 이야기 첫번째! 바이오매스란 무엇인가? 완연한 가을을 만끽하기 위해 찾은 주말에 장태산휴양림을 찾았습니다. 이미 가을맞이 나들이객으로 붐비고 있었는데요. 숲에 들어서자 마자 아스라하게 늘어선 나무들이 만들어내는 맑은 공기에 힐링이 되는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문득 “이렇게 많은 바이오매스로 바이오부탄올을 만들면 어떨까?”라는 생각을 했습니다.여기서 잠깐! 바이오매스에 대해 알아볼까요?바이오매스(Biomass)란 원래 주변에서 흔히 찾아 볼 수 있는 다양한 조류 및 나무, 꽃, 풀, 가지, 잎, 뿌리, 열매 등 광합성으로 생성되는 모든 식물자원을 말합니다. 최근에는 톱밥, 볏짚부터 음식물쓰레기 및 하수 슬러지, 축산분뇨에 이르기까지 산업 활동에서 발생하는 유기성 폐자원을 모두 바이오매스 자원이라고 말합니다. 현재 지구상에는 이러한 바이오매스가 약 2조 톤 존재하며, 매년 2,000억 톤의 바이오매스가 광합성에 의해 임산물과 농산물 형태로 생성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바이오매스는 직접적으로는 산소도 만들어 내지만, 횃불로 만들어져 어둠을 밝히기도 하고, 잎이나 짚으로 밥을 짓는데 사용되거나, 장작불로 증기 기관차를 돌릴 수도 있습니다. 또한, 미생물을 사용하여 알코올을 만들고 메탄가스 및 퇴비를 만드는 등 바이오매스를 변환하여 이용 할 수도 있습니다.바이오매스에서 만들어내는 바이오에너지현재의 기술로 수집 가능한 폐기물 바이오매스를 이용한다면 약 22억 toe(농업부산물, 임산폐기물, 축산폐기물 등)의 바이오에너지로 전환 가능하다고 하는데요, 이는 전세계에서 1년에 소비하는 에너지의 약 30%와 맞는다고 합니다. 현재 에너지원으로 큰 비중을 차지하는 석유가 머지 않아 고갈될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예상과 1978년 말부터 시작된 제2차 석유파동을 계기로 세계 각국에서는 바이오매스 이용에 관한 연구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습니다.다음 시간에는 바이오에너지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고, 다양한 바이오에너지 중에서 우리회사가 연구하고 있는 바이오부탄올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찰떡궁합 120%! 맥주 추천 안주 3분레시피 아~ 더우니까 집에 가서 맥주 한잔 해야지~아~ 심심하니까 맥주 한 캔 꺼내 마실까? 아~ 목마르니까 맥주 한 모금 해야겠다! 후텁지근한 여름밤! 맥주에 땅콩&오징어 집어 먹다 보면 어울리는 듯 어울리지 않는 듯~ 맛있다기보단 심심해서 집어 먹는 안주 나부랭이… 그렇다고 가볍게 한잔하려던 건데 거하게 한 상 차려 먹을 요량도 아니고~ 그래도 맛있고 시원하게 즐기고 싶은 여러분의 그 마음! 십~분 이해합니다.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맥주 종류도 모르고 무조건 오징어&땅콩만 집어먹고 있는 당신을 위한 맥주 종류별 안성맞춤 간단 안주 추천 & 3분 레시피! 에일 맥주 [Ale beer] – 피자, 바삭한 튀김 진~한 향과 맛으로 사람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요즘 대세 맥주! 에일 맥주는 발효 중 표면에 떠오르는 상면 효모를 사용해 18~25℃의 고온에서 발효시킨 맥주입니다. 라거 맥주보다 알코올 도수가 높고 색깔과 맛 그리고 향이 진한 편이죠. 🙂 에일맥주는 유럽 지역을 중심으로 세계 맥주의 약 30% 정도를 차지하고 있는데요. 대표적으로 퀸즈에일, 에일스톤, 듀벨, 레베, 뉴캐스, 스컬핀 등이 있습니다. 에일맥주는 쓴맛과 부드러움을 동시에 지녀 강한 맛을 내기에 피자, 튀김 등 기름진 음식과 잘 어울리죠. 치맥은 언제나 진리라지만, 중간중간 후발 주자인 깐맥(깐풍기X맥주). 피맥(피자X맥주)도 함께 즐겨주어야 하지 않겠어요? 피맥은 즐기고 싶지만, 피자 한 판의 어마 무시한 양에 주저하는 혼맥 족을 위한 냉동 만두 피자 간단 레시피! 오늘 저녁에 시도해보세요 🙂 라거 맥주 [Lager beer] – 해산물, 샐러드 바로, 우리가 늘 마시는 그 맥주입니다. 라거 맥주는 발효 중 아래로 가라앉게 되는 하면 효모를 사용해 9~15℃의 저온에서 발효시켜 만든 맥주입니다. 에일맥주에 비해 알코올 도수가 낮은 편이고 밝은 호박색으로 색깔도 더 맑은 편이죠. 깔끔하고 높은 청량감이 특징으로 톡 쏘고 시원한 목 넘김을 느낄 수 있죠 >_<b 라거의 풍미를 살려주는 안주는 바로 싱싱한 제철 해산물 혹은 샐러드입니다. 해산물을 채소와 함께 간단하게 볶아 먹어도 좋고요, 해산물 꼬치와 함께해도 그만입니다. 싱싱한 해산물이 없다고 다시 오징어&땅콩에 손이 가려 하나요? 워워~ 우리에겐 냉동 새우가 있습니다. 냉동 새우만 준비하면 10분 안에 펍 안주 부럽지 않은 냉동 새우 버터구이를 뚝~딱! 만들 수 있죠! 캬… 스타우트 맥주 [Stout beer] – 굴, 스모크 치즈 ‘스타우트’는 강하다는 뜻으로 스타우트 에일 또는 간단히 스타우트라고 부릅니다. 흔히들 흑맥주라고도 하죠! 까맣게 탄 맥아를 사용해 양조하기 때문에 짙은 갈색을 띠어 색과 향 그리고 진하고 그윽~한 맛이 특징입니다. 기네스, 벡스다크, 스타우트, 레페, 영스더블초콜릿 등이 대표적인 스타우트 맥주죠. 홉이 많이 들어가 뒷맛이 약간 텁텁한 스타우트는 부드러운 굴이나 홍합 등 조개 요리와 어울립니다. 조개를 듬뿍 넣고 살짝 볶아낸 요리나 싱싱한 제철 굴을 그대로 익혀서 함께하면 맥주의 풍미를 제대로 느낄 수 있습니다. 스타우트는 커피가 들어있거나 훈제 맛이 나는 음식과 함께해도 훌륭한데요. 특히 스모크 치즈의 깊은 맛은 맥주의 향을 살려 궁합이 그만이라고 하네요! 밀 맥주(Weizenbier) – 샐러드 독일 바이에른 지방에서 시작해 전 세계적으로 유명해진 맥주입니다. 주로 쓰이는 보리의 엿기름대신 밀의 엿기름을 월요로 사용하는 밀맥주는 보통의 맥주에 비해 쓴맛이 거의 없죠. 그중 가장 유명한 밀맥주가 바로 벨기에의 호가든이죠. 에딩거바이젠, 슈쿠무커, 5.0, 파울라너, 쿠트만 등이 대표적인 밀맥주입니다. 부드러운 맛과 상큼한 꽃향기로 특히, 여성들에게 사랑받는 밀 맥주는 샐러드와 할 때 그 진가를 발휘합니다. 싱그러운 샐러드와 상큼한 밀 맥주와 함께라면 야심한 밤 부담스럽지 않게 맥주 타임을 즐기실 수 있겠죠? 수제 맥주 (Craft beer) – 치킨 요즘, 거리를 지나다 보면 수제 맥주집을 자주 만나볼 수 있습니다. 심지어 일반 레스토랑에서도 심심찮게 만나 볼 수 있죠! 크래프트 비어는 연간 생산량 6,500만 배럴 이하 소규모의 양조장에서 생산되는 전통적인 재료를 사용하여 창의적인 방법으로 양조한 맥주입니다. 때문에 향과 맛이 각양각색이죠. 종류로는 베어드 브루잉 컴퍼니, 미켈러, 이블 트윈 브루잉, 크루 리퍼블릭, 코나 브루잉, 세븐브로이 크리스털 바이젠 등이 있습니다. 각자 개성 넘치는 맛과 향을 가진 수제 맥주지만, 대부분 산미가 강한데요. 때문에 스테이크 등 육류와 어울리죠. 특히, 맥주의 변치 않는 공식 치킨(a.k.a 치느님)과 어마무시한 찰떡 궁합을 자랑하죠! 진정한 치맥을 즐기고 싶다면 수제 맥주와 함께 즐기는걸 강추합니다!! 간단 치킨 레시피? 오늘 저녁엔 간단하게 치맥 해야지?!? 1인 1닭 시대! 치킨을 간단히 즐기는 건 치킨에 대한 예의가 아니죠~ 3분 동안 오늘 기분에 어울리는 치킨 집을 찾은 후, 간단히 배달시켜 드시는걸 추천합니다 >_<b 맛있게 먹으면, 0칼로리! 오늘 밤엔 칼로리 걱정 마시고 시~원한 맥주 한잔으로 더위와 함께 스트레스를 싸~악 날려보세요! #### 천원 FLEX 해봤니? 소액기부 WEEK ‘천원의 행복’ 2022년 GS칼텍스 여수공장에서 시작한 소액기부 WEEK ‘천원의 행복’이 어느새 3주년을 맞았습니다. 천원의 행복은 어떤 계기로 시작해 전사로 확대되었는지, 천원의 행복과 함께한 우수 기부자와 기관 담당자, 대상자의 진솔한 이야기를 통해 그 의미를 함께 나눠봅니다. 쉽고 부담 없는 나눔 활동, 소액기부 WEEK ‘천원의 행복’ 소액기부 WEEK ‘천원의 행복’이란? 소액기부 WEEK ‘천원의 행복’은 2022년 5월 GS칼텍스 여수공장에서 시작한 임직원 기부 활동으로, 2024년 4월부터 전국 사업장으로 참여 범위가 확대되었습니다. 매월 일주일간 대상자 사연을 소개하고 모금을 진행하는데 1천 원부터 소액으로 부담없이 참여할 수 있고, 나눔 활동을 통해 소소한 행복을 느꼈으면 하는 의미를 담아 ‘천원의 행복’이라고 이름을 지었어요. 1천 원의 작은 실천이 모여 1억여 원으로! 3년 전 시작한 천원의 행복은 2025년 6월까지 총 36회 진행했으며, 1만 명이 넘는 임직원이 참여했어요. 지금까지 누적 모금액은 회사 매칭그랜트1 포함 1억 231만 원에 달한답니다. 이렇게 모은 모금액은 한부모, 장애인, 다문화, 조손 가정 등 61개 가정에 전달해 주거 환경 개선, 의료비, 교육비 등을 지원하는 데 사용했어요. Q1. 천원의 행복 사업을 진행하며 어떤 점에 유의하시나요? A. 여러 임직원이 모아 주신 따뜻한 마음을 오롯이 전달하는 것에 집중해요. 가장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에 맞춤형으로 지원하도록 대상자 발굴부터 지원 물품 선정까지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임한답니다. Q2. 사업을 진행하며 보람을 느낀 적 있나요? A. 매달 대상자 가정에 직접 방문해 물품을 전달하는데요. 물품을 받고 기뻐하며 고마움을 표현하는 분들을 뵐 때마다 ‘이분들께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의미 있는 일을 하고 있구나’ 생각해요. 특히 홀로 딸을 키우는 한 아버님이 ‘묵묵히 살다 보니 이런 행운이 다 찾아오네요’라며 눈물을 흘리시며 제 손을 꼭 잡아 주신 그 따뜻한 체온이 아직도 기억에 남습니다. “기부 방법이 쉽고 간단해서 꾸준히 참여할 수 있었어요” 높은 참여율의 비밀? 쉽고 간편한 참여 방법! 천원의 행복이 높은 참여율을 기록한 것은 1천 원이라는 부담 없는 기부 금액과 쉽고 간편한 참여 방법 덕분입니다. 천원의 행복 참여 방법STEP 1. 회사: 매달 일주일간 미리 선정한 대상자 사연 게시STEP 2. 임직원: 본관이나 구내 식당 등에 설치된 기기에 사원증을 태그해 1회당 1천 원씩 기부에 참여 또는 사내 온라인 기부금 모금함 ‘나눔+’를 통해 참여STEP 3. 회사: 매칭그랜트(Matching Grant)를 적용해 임직원 기부금에 동일한 금액을 추가로 기부 평균 모금액, 전사 확대 후 동 기간 63.5% 증가! 천원의 행복이 전사로 확대된 뒤, 평균 모금액이 기존 동 기간에 비해 63.5% 증가했는데요. 2024년 4월부터 올해 4월까지 1년간 가장 우수한 기부자 두 분의 이야기를 들어볼까요? Q. 천원의 행복이 전사 확대된 후 1년간 최고 금액 기부자로 선정되셨어요. 기부에 적극 참여한 계기가 있다면? A. 저는 어릴 때부터 부모님께서 기부하시는 모습을 보며 자랐기 때문에 기부가 특별한 일이 아니라 일상 속 자연스러운 실천이에요. 마침 신규 기부처를 찾고 있었는데, 회사에서 ‘천원의 행복’ 사업을 시작해 기쁘게 동참했죠. Q. 천원의 행복에 참여할 때 어떤 내용을 주로 확인하시나요? A. 저는 주로 사연과 지원 결과를 확인해요. 천원의 행복 프로그램을 통해 제 도움이 어떤 방식으로 전달되고, 어떤 결과로 이어지는지 알 수 있기 때문이죠 한번은 태권도 학원에 다니고 싶다는 사연이 있었는데요. 천원의 행복 덕분에 아이의 소원이 이루어졌다는 소식을 들으니 너무 뿌듯하더라고요. Q. 기부 활동을 통해 어떤 성취나 의미를 느끼시나요? A. 엄마가 된 후, 어려운 아이들의 사연을 접하면 미안한 마음이 먼저 들어요. 제 아이들에게도 종종 사연 속 친구들 이야기를 전해주곤 하는데요. 제 아이들이 언젠가는 세상을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보는 사람으로 자라길 바랍니다. Q. 천원의 행복이 22년 처음 시작됐을 때부터 지속적으로 참여해 주셨는데요. 기부 활동이 본인의 일상이나 가치관에 어떤 변화를 주었나요? A. 이제는 기부가 하나의 습관이 되어 꾸준히 참여하고 있는데요. 천원의 행복을 통해 회사의 여러 구성원이 힘을 모으고 긍정적인 움직임을 만드는 모습을 보는 게 좋았어요. 공동체가 함께할 때 얼마나 큰 힘을 발휘하는지 배울 수 있었고, 함께하는 것의 중요성도 깨달았죠. Q. 소액기부 WEEK ‘천원의 행복’에 대해 평소 갖고 계신 생각을 자유롭게 말씀해주세요. A. 제가 처음 기부를 시작할 때는 기부할 재단을 고르는 것조차 쉽지 않았어요. 올바른 곳에 힘이 되기 위해 재단이 어떻게 운영되는지, 어떤 사업을 전개하는지 확인하는 데만 며칠씩 걸리곤 했는데요. 회사에서 하는 천원의 행복은 기부에 좀 더 쉽게 접근할 수 있고, 믿을 수 있어서 기부를 망설이는 분들에게 좋은 실천 방법인 것 같아요. Q. 기부 참여를 고민하는 동료들에게 한마디 해주신다면? A. 우리의 작은 마음이 모여 누군가의 삶에 소중한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기부를 서두를 필요는 없지만, 마음이 움직인다면 망설이지 말고 실천해 보세요. “인혜의 수영선수 꿈이 한 걸음 가까워졌어요.” 처음 인혜(가명)의 사연이 ‘천원의 행복’ 담당팀에 전달되었을 때, 인혜는 지적장애 3급을 가진 중학교 1학년 학생이었어요. 수영선수가 꿈인 인혜는 수영 훈련을 하러 매일 수영장을 가야 했는데요. 당시 인혜의 어머니는 오랜 기간 암 투병을 하며 수입 없이 보조금만으로 인혜와 인혜의 오빠를 키워야 했습니다. 그러다 가계 지출이 갑자기 증가하면서 인혜의 수영 강습비가 부족해졌어요. 인혜는 매일 가던 수영장을 한 달에 한 번 밖에 못 가게 됐죠. 이 사연이 게시된 후, 인혜의 수영선수 꿈을 지켜주고 싶은 GS칼텍스 임직원의 마음이 모여 총 1,732,000원의 기부금을 전달했습니다. 인혜는 천원의 행복 덕분에 5개월간의 수영장 이용료와 강습료, 5단 서랍장과 운동화, 책가방을 지원받았어요. 더 감동적인 사실은 ‘천원의 행복’ 후원 이후 꾸준히 수영선수 꿈을 키운 인혜가 지난해 열린 제12회 전남동부권장애인수영대회에서 은메달 2개와 동메달 1개, 제6회 전라남도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은메달 2개, 제33회 전라남도장애인체육대회에서 금메달 4개와 은메달 1개를 획득했다는 겁니다. 인혜는 현재 중학교 3학년으로, 오늘도 꿈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훈련 중이랍니다. 인혜의 스토리는 ‘천원의 행복’을 통한 지원이 후원금품 전달에 그치지 않고 누군가의 꿈을 이루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 깊은 것 같습니다. 민관산 협력의 좋은 본보기, ‘소액기부 WEEK, 천원의 행복’ 천원의 행복은 기업과 지역, 공공기관의 협력으로 이루어진 활동이라는 점에서 매우 특별한데요. 대상자 선정에서 필요한 물품 조사, 실제 지원 및 사후 모니터링 등 사업 전반을 함께 하고 있는 미평종합사회복지관 김종원 관장님을 만나봤습니다. Q. 다양한 가정의 상황에 따라 맞춤형 지원을 하는데요. 이유가 무엇인가요? A. 종합사회복지관의 3대 기능 사업에는 지역 조직화, 서비스 제공, 사례 관리가 있어요. 그중 사례 관리 기능 사업은 (1)취약계층 발굴 및 문제 확인 (2)개별화 원칙에 따라 맞춤형 지원 및 예방 (3)인적/물적 자원 연계로 구분할 수 있는데요. GS칼텍스 천원의 행복은 사업 목적상 (2)개별화 원칙에 따른 맞춤형 지원 및 예방에 적절하다고 판단했습니다. Q. 지원 대상자는 어떻게 결정되나요? A. 기초생활수급자,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 긴급 지원 대상자, 그리고 취약계층 중 생활이 어렵거나 위기 상황에 놓인 기타 지원 필요자를 우선적으로 추천하고 있으며, 이후 협의를 거쳐 최종 지원 대상을 결정해요. 긴급하고 절실한 생활형 사례 관리 대상자에게는 용기를 내어 살아가는 힘이 필요해요. 실제로 가정 폭력 등 복합적인 문제로 거주하던 집을 떠나 공공복지 혜택을 받지 못한 채 위태로운 상황에 처해 있던 대상자가 ‘천원의 행복’을 통해 월세와 식료품 등 긴급 지원을 받은 후에 ‘다시 살아갈 이유를 찾았습니다’라는 소감을 밝히기도 했죠. GS칼텍스 ‘천원의 행복’은 칠흑 같은 어둠 속에서 대상자들에게 생명을 밝히는 소중한 빛이 되고 있어요. Q. 천원의 행복은 기업과 지역, 공공기관의 협력으로 이루어지는 활동입니다. 민관산 협력이 왜 중요한가요? A. 지역 주민의 관심과 참여, 지방 자치 단체 및 공공기관의 행정과 정보 제공, 기업의 자본 및 인적 자원이 조화로운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이를 통해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를 발굴하고, 가장 필요하고 절실한 지원 물품을 확인해, 기업의 자본과 자원으로 연계한다면 지역사회 상생에 이상적인 구조를 만들 수 있습니다. GS칼텍스의 매칭그랜트 정책과 임직원 개개인의 자발적 기부는 복잡한 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연대를 강화하며, 사회적 영향력을 확대하는 등 더불어 살기 좋은 사회를 만드는 데 큰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기억해 주세요. 가장 중요한 것은 ‘옳은 일을, 필요한 때에, 친절하게’ 실천하는 것이죠. GS칼텍스 천원의 행복은 여수공장에서 시작한 작은 기부 행사였습니다. 임직원이 참여하는 기부 금액도 1천 원으로 소소해 부담이 없는데다가, 사원증을 태그하기만 하면 기부에 쉽게 참여할 수 있다는 것도 기부 참여율을 높이는데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이렇게 소소한 기부가 지역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누군가에게는 희망의 빛으로 돌아갔어요. 지난 3년간 GS칼텍스 임직원들이 1천 원씩 모은 마음은 어느새 1억 원을 넘어섰습니다. 나눔을 시작하는 것이 처음엔 망설여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나의 소소한 기부가 누군가에겐 큰 힘이 되는 긍정적인 변화를 경험하면, 처음의 망설임은 어느덧 뿌듯함으로 바뀌어 있을 겁니다. 앞으로도 GS칼텍스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깊이 느끼고, 임직원들과 함께 지역사회에 더 큰 변화를 만드는 가교 역할을 계속해 나갈 것입니다. 매칭그랜트 : 임직원의 기부 금액과 동일 금액을 회사가 추가로 기부 ↩︎ #### 첫 수훈선수 선정 김유리 선수, 동료들의 스포트라이트 속 눈물의 인터뷰! 동료들의 스포트라이트 속 기쁨과 눈물의 인터뷰 김유리 선수가 인터뷰를 시작하자 차상현 감독과 GS칼텍스서울Kixx배구단 동료 선수들을 비롯해 모든 구단 관계자가 삼삼오오 모여 응원하는 모습을 보여줘 더욱 눈길을 끌었습니다. 김유리 선수는 ‘은퇴할 때까지 한 번도 못할 줄 알았는데 (수훈선수를) 하게 되어 기쁘다’며 소감을 전했습니다. 김유리 선수의 고참으로서, 센터로서의 고충을 잘 알고 있던 KBS 한유미 해설위원은 김유리 선수의 인터뷰에 눈시울을 붉혔는데요. 이에 김유리 선수도 눈물을 보였습니다. 또한 GS칼텍스의 센터 콤비인 문명화 선수도 김유리 선수의 수훈선수 선정에 함께 기쁨의 눈물을 흘렸습니다. GS칼텍스서울Kixx배구단의 다른 동료들도 인터뷰를 지켜보며 제각기 방식으로 김유리 선수의 수훈선수 선정을 축하해주어 훈훈함을 자아냈습니다. 이번 경기에서 김유리 선수의 활약은 잠시 주춤했던 GS칼텍스서울Kixx배구단을 승리로 이끌어 분위기 반전을 성공시켰다는 점에서 의미가 큰데요. 김유리 선수는 인터뷰를 통해 ‘앞으로 매 경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포부를 다져 앞으로의 경기를 기대하게 했습니다. 코트 위 든든한 베테랑 선배, 코트 밖에선 친근한 맏언니 김유리 선수는 코트 위에선 든든한 베테랑 선수로 우수한 경기력을 뽐내는 만큼, 코트 밖에서는 또 다른 모습으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김유리 선수는 웜업존에서도 눈길을 끄는데요. 고참으로써 웜업존에 있는 것이 어색할 법도 하지만, 오히려 분위기 메이커로 활약하며 경기 분위기를 띄우는 데 앞장서고 있습니다. 김유리 선수는 웜업존에서 응원단장을 자처해 후배들을 이끌고 단체 댄스를 선보였으며, 선수들의 현란한 댄스 덕에 GS칼텍스의 웜업존은 경기와는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하는 ‘V리그 명물’로 자리 잡았습니다. 김유리 선수는 후배와 선배, 감독님과 선수들 사이를 잇는 가교 구실도 톡톡히 해내고 있습니다. 목욕탕 토크, 수다 원정대, 카페 원정대, 낚시 원정대 등의 대장을 도맡아 GS칼텍스 특유의 끈끈한 결속력을 만들어나가고 있습니다. 그래서일까요? 김유리 선수의 수훈 선수 선정은 그동안 그녀를 지켜봐 왔던 동료 선수와 팬들에게도 오랫동안 기억될 뜻깊은 순간으로 남았습니다. 은퇴 후 편의점 아르바이트, 그리고 프로선수 복귀까지 늘 밝은 웃음을 보여주는 김유리 선수, 지금까지의 선수 생활이 평탄하지만은 않았습니다. 2010-2011시즌 프로팀으로 입단했으나, 쉽사리 적응하지 못해 2012년 은퇴를 결심하고 코트를 떠났는데요. 유니폼을 벗은 김유리 선수는 편의점에서 3개월 정도 아르바이트를 시작했습니다. 공교롭게도 김유리 선수가 일했던 편의점이 GS25였다고 합니다. 지금 GS칼텍스와의 인연이 이때부터 예견된 것은 아니었을까요? 그 후 그녀의 재능을 아까워했던 실업팀에서 입단 제의를 받아 김유리 선수는 코트로 다시 돌아오게 되었는데요. 2년 정도의 실업팀 선수 생활 후 2014년에는 다시 프로 배구로 복귀하게 됩니다. 그리고 2017년, GS칼텍스로 트레이드되며 5년째 GS칼텍스서울Kixx배구단에서 톡톡히 활약하고 있습니다. 김유리 선수의 에너지 충전소, 초등학생 팬의 편지 GS칼텍스서울Kixx배구단의 든든한 에너지가 되어주는 김유리 선수! 그녀에게도 위로를 얻고 싶을 때, 에너지가 되어주는 편지가 있다고 합니다. 바로 3년 전 한 초등학생 팬이 보내준 편지입니다. 2018년 김유리 선수가 개인적으로 힘들었던 시기에 이 편지를 받고 큰 위로를 받았다고 하는데요. 자신을 응원해주는 열렬한 팬이 있다는 점, 그리고 편지에 담긴 ‘맨날 안 이겨도 되니까 힘들 땐 쉬었다 해도 좋을 것 같아요.’라는 내용이 마음속 깊이 감동을 주었다고 합니다. 김유리 선수에게 편지를 전해주었던 초등학생 팬은 중학생이 된 지금까지도 김유리 선수의 열렬한 팬으로 그 인연을 이어나가고 있다고 하는데요. 편지를 전해주었던 팬을 비롯해 항상 묵묵히 자신을 응원해주었던 팬들이 있기에 김유리 선수는 늘 든든한 에너지를 얻고 있다고 합니다. 분위기 반전 후 1위 탈환에 성큼 다가선 GS칼텍스서울Kixx배구단! 김유리 선수의 인터뷰처럼 앞으로도 매 경기 최선을 다해 이어나갈 예정인데요. 앞으로의 경기도 뜨거운 응원과 관심으로 선수들에게 에너지를 더 해주세요! GS칼텍스서울Kixx배구단의 일상이 궁금하다면? 인스타그램 @gscaltexkixx 로 GS칼텍스서울Kixx의 경기 결과와 하이라이트 장면 등 소식을 빠르게 받아볼 수 있어요. 그밖에도 킥둥이들의 일상을 만나볼 수 있답니다. 앗, 혹시 GS칼텍스서울Kixx배구단의 마스코트 강아지 킥스의 근황이 궁금하지는 않으신가요? 그렇다면 @mascotdog_kixx 여기서 소식 받아보세요. #### 초간단 무 요리 레시피! – 무로 만든 요리 Best 4 !! 일상에서 소소한 행복 찾기 33탄 – 간단한 무 요리 만들기 무가 배추,고추와 더불어 3대 채소인 것은 알고 계시죠? 바야흐로 찬바람 불기 시작하니 김장철이 다가오는 가을입니다. 요즘 출하되는 무는 맛과 영양이 최고조에 이르러 가을철 무는 인삼보다 좋다라는 말까지 있을 정도입니다. 3대 채소, 무는 버릴 곳이 하나도 없습니다. 무의 역사는 고대 이집트라는 말도 있고 중국이라는 설과 중국과 지중해의 경계에서 자생했다는 말이 있는데요 이집트 파라오의 기록에도 무라는 말이 있는 것을 보면 기원전 7세기 이전부터 재배되었다는 것이 기정사실화 되어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삼한 시대부터 존재한 것으로 보이지만 실제 문헌에는 고려시대부터 주요 작물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렇듯 오랜 세월 동안 우리 민족의 주요 먹거리 중의 하나로 여겨져 온만큼 수많은 요리방법도 전수되고 제조되는 약품이 없던 시절 소화제나 감기 등의 질병에 치료제 역할도 하였습니다. 다양한 색, 다양한 모양의 무입니다. 무 종류도 다양해서 크기별 색상별로 구분해 필요한 종자를 재배하고 있는데요. 뿌리부분을 쓸지 무청 부분을 쓸지를 미리 결정해 재배하고 있습니다. 동남아에서는 오랜 기간 식품 저장을 위해 절임 음식으로 발전하게 되어 현재에서도 단무지로 애용되고 있기도 하고 잘 말린 무청은 뛰어난 섬유질 함량으로 인해 현대에 이르러 건강음식으로 각광을 받고 있기도 합니다. 지난 주말 저도 가을 무의 식감을 맛보기 위해 큰 무 하나를 준비해서 몇 가지 음식을 즐겨보았습니다.그럼 지금부터 수분함량이 많고 단단해 시원하게 아삭하고 단맛 매운맛을 모두 맛볼 수 있는 무 음식을 몇 가지 소개해 보겠습니다. 무는 기본적으로 깍두기, 석박지, 생채를 많이 해먹는데요. 오늘은 어른 팔뚝만한 큰 무 하나를 가지고 남자도 쉽게 해서 먹을 수 있는 초간단 음식을 4가지 소개해 보겠습니다. 무를 4등분 하면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4가지 무 반찬 만들기 이제 시작해볼까요? 소고기 뭇국 [ 재료 ] 양지 반근, 무 1/4 조각, 두부 반모, 다진 마늘, 대파, 후추, 미림, 소금 [ 조리과정 ] 1. 양지는 핏물을 빼 국거리용으로 잘라 미림(없으면 소주)과 후추, 소금을 뿌려 놓는다. 2. 무우는 나박 썰기로 썰어놓는다. 3. 냄비에 물을 조금 붓고 냄비를 달구어 양지와 무우를 볶는다 4. 재료가 잠길 정도의 물을 붙고 끓인다. 5. 물이 끓으면 기호대로 소금간을 하고 다진 마늘과 두부를 잘라 넣는다. 6. 다시 끓어 오르면 대파를 썰어 넣고 후추를 조금 뿌려 완성! 무 조림 [ 재료 ] 코다리(혹은 참치나 고등어 또는 큰멸치) 1마리, 무 1/4 조각, 액젓 반큰술, 조림간장 3큰술, 고춧가루 2큰술, 미림, 후추, 매실액기스, 대파, 다진 마늘 1큰술, 다진 생강 조금, 참기름 반큰술 [ 조리과정 ] 1. 코다리는 물에 한번 씻어 지느러미 등을 정리해 준비한다. 2. 무는 큼직하게 썰어 준비한다. 3. 먼저 무를 냄비에 넣고 무가 모두 잠길 정도의 물을 부은 후 조림간장 한 큰술을 뿌려 끓인다. Tip. 무가 물러지게 해서 간이 잘 배게 하기 위해 미리 끓인다. 끓으면 무에서 물이 나와 양이 많아지나 물이 반절로 줄어들 때 까지 센불에 끓인다. (생선을 처음부터 같이 끓이면 곤죽됨) 4. 나머지 양념은 모두 섞어 놓는다. 5. 물이 반절로 줄어들고 무에 간장색이 배기 시작하면 다시 물을 한컵 붓고 양념의 반절을 무 위에 바르듯이 올리고 코다리를 그 위에 올린 뒤 나머지 양념을 코다리 위에 모두 발라놓는다. 대파도 어슷 썰어 양념 위에 올린다. 6. 센불로 시작해 토다리 위의 양념이 뜨거운 수증기와 섞여 흘러내리기 시작하면 약불로 줄여 조리고 젓가락으로 무우를 찔러봐서 푹 물러 있으면 완성. Tip. 불을 끈 뒤 한번 식혀야 양념이 무우에 완전히 배어든다. 식힌 뒤 다시 끓이면 바닥이 탈 수 있으므로 전자레인지에 데워먹는 것이 좋다. 물 양 조절이 관건임. (식으면 물 양이 더 줄어든다) 무 나물 [ 재료 ] 무 1/4조각, 들기름 한큰술, 액젓 반큰술, 다진파, 다진마늘, 후추, 소금 조금 [ 조리과정 ] 1. 무는 채 썰어 놓는다. 2. 바닥이 두꺼운 냄비에 물을 5큰술 정도 넣고 채썬 무를 넣고 볶는다. 3. 무에서 물이 나와 자작해지면 들기름 한큰술과 액젓, 소금을 조금 뿌리고 중불에서 열심히 볶는다. Tip. 너무 센불로 하면 무우가 물러지지 않고 수분만 날라간다. 4. 원하는 식감대로 뒤적이며 익힌다. (전 무르게 해서 먹음 ^^) 5. 다진파, 다진마늘, 후추를 조금 뿌려 뒤섞으면 완성! Tip. 집집마다 만드는 방법이 조금씩 다르더라고요. 여기에 들깨가루를 뿌려서 하는 분도 계시고 다진 소고기를 같이 볶아서 만드는 분도 계시더라고요. 관건은 어떻게 하더라도 맛있어요 ^^ 무 밥 [ 재료 ] 쌀(4인분), 무 1/4 조각, 양념간장(진간장 3큰술, 다진파 1큰술, 다진마늘 1큰술, 고춧가루 조금, 매실액기스 1큰술) [ 조리과정 ] 1. 무는 채 썰고 씻은 쌀 위에 얹어 밥을 짓는다. Tip. 물 양은 무를 올리기 때문에 조금 적게 잡는다. 원래는 솥에서 뜸들일 때 올려야 하는데 요즘은 전기밥솥에 합니다. 2. 양념간장에 비벼먹으면 된다. Tip. 다진 돼지고기를 넣어서 무밥을 해 드시는 분도 많은데요. 전 밥에서 고기냄새 나는 게 싫습니다. 이렇게 무 한 개 가지고 밥, 국, 나물, 조림… 한상 가득히 차려졌죠? ^^ 굴 나올 때면 굴무침에 무우 채 썰어 넣어도 되고요. 무우가 많을 땐 말려서 무우 말랭이 만들어서 고추장 양념에 무쳐 먹어도 맛있죠. C-: 제철 과일 만큼이나 몸에 좋은 제철 채소로 올 가을 환절기 건강하게 보내세요~ ^^ #### 초개인화 에너지, 에너지 소비의 새로운 트렌드 에너지 개인화 소비를 유인하는 사회 환경적 요인 최근 국제 유가와 전기 요금의 변동성이 새로운 에너지 소비 트렌드를 불러오고 있습니다. 전 세계 석유의 벤치마크인 브렌트유 가격의 변동성은 지정학적 긴장과 공급망 불안정으로 인해 지속되고 있으며, 전기요금 역시 유럽, 호주 지역에 걸쳐 전력 수요 급증과 기후위기로 인한 가격 불안정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예상치 못한 에너지 가격 변동은 실시간으로 에너지 사용량을 파악하고 비용을 예측하는 시스템의 필요성을 높입니다. 더불어 탄소 중립 정책이 강화되고 태양광과 배터리 기술이 글로벌 에너지 전환을 주도하면서 효율적이고 맞춤형 에너지 소비의 필요성은 더욱 강조되고 있습니다. 에너지를 아끼는 수준을 넘어 데이터 기반으로 에너지를 관리하고 소비하는 방식의 필요성이 고개를 들고 있습니다. 현대인의 소비 패턴도 초개인화 에너지 소비 트렌드에 일정 기여합니다. 헬스케어, 금융, 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 개인화 서비스가 급성장하면서, 소비자들은 이미 맞춤형 서비스에 익숙해져 있기 때문입니다. 카카오헬스케어의 AI 기반 혈당 관리, 토스의 개인별 금융 서비스, Netflix와 Spotify의 AI 기반 콘텐츠 추천이 대표적인 사례입니다. 동시에 Z세대 중심으로 안티 플렉스(Anti-Flex), 저소비 코어, YONO(You Only Need One)과 같은 가치 소비 트렌드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불필요한 소비를 줄이고 환경을 고려한 실속형 소비를 추구하는 이들은 모바일 우선 소비 패턴으로 실시간 데이터와 AI 기반 개인화 서비스에 대한 수용도가 높다는 특성을 보입니다. 개인화 서비스에 익숙한 소비자들과 가치 중심의 소비 문화가 에너지 분야로 확산되어 맞춤형 에너지 솔루션에 대한 수요를 높입니다. 이런 사회 환경적 흐름 속에서 초개인화 에너지 소비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지속가능성에 효과적인 초개인화 소비 초개인화 에너지 소비는 사용자 습관, 날씨, 계절성 데이터를 종합 분석해 최적화된 에너지 사용을 제안하는 시스템을 말합니다. 이는 AI와 IoT 기술의 융합으로 구현되는데, 가정 및 건물 내 IoT 기기들이 서로 연결되어 데이터를 교환하며 에너지 소비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합니다. 이를 통해 전력 소비를 최적화하고 에너지 효율을 높이며, 단순 절약을 넘어 탄소 발자국 감축과 지속 가능성 향상으로 이어집니다. 글로벌은 지금 ‘에너지 초개인화’ 인프라 확대 중 초개인화 에너지 소비 트렌드를 읽은 전세계 몇 국가는 이미 이를 위한 인프라 구축과 서비스 확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에너지 개인화의 핵심은 실시간 데이터 수집과 AI 기반 분석을 통해 개인별 최적화된 에너지 사용 패턴을 제공하는 것으로, 각 국가는 자국의 에너지 정책과 시장 환경에 맞춘 전략으로 접근하고 있습니다. EU: 중앙 주도의 초개인화 인프라 구축 유럽연합은 2019년 유럽 그린딜에 이은 2022년 REPowerEU을 통해 에너지 자립과 탄소 중립을 동시에 달성하겠다는 전략을 세웠습니다. 특히, 전쟁으로 인해 위태로운 러시아 에너지 의존도를 줄이면서 개별 소비자의 효율적인 에너지 사용을 유도하기 위해 스마트 그리드와 스마트 미터에 투자하고 있습니다. 스마트 그리드는 에너지 공급과 수요 변화를 자동으로 모니터링하고 실시간으로 조정할 수 있는 네트워크로, 재생 에너지와 히트펌프 등 다양한 전력 자원을 통합 관리하고, 스마트 미터는 고객의 실제 에너지 소비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측정하여 소비자와 공급자 모두가 에너지 흐름을 투명하게 파악할 수 있게 합니다. 이를 통해 소비자는 자신의 소비 패턴을 기반으로 맞춤형 에너지 절약 팁을 받을 수 있습니다. 출처: 한국스마트그리드협회 또한 EU는 2020년 Eco-Bot 프로젝트를 통해 개인화된 가상 에너지 도우미를 개발했습니다. 이 챗봇 시스템은 소비자의 에너지 소비 패턴을 5가지 유형(환경 이상주의자, 열망하는 환경주의자, 헌신적 절약자, 기회주의자, 무관심자)으로 분류해 각 유형별 맞춤형 절약 솔루션을 제공했으며, 코로나 팬데믹 기간 변화된 소비 패턴에도 효과적으로 대응했습니다. 그 결과, 가정의 행동 변화와 상업 건물의 효율 개선을 동시에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미국: 민간 기업 중심의 혁신 제품을 통한 시장 확산 이처럼 EU가 중앙 주도로 인프라를 다지고 있는 반면, 미국은 구글과 테슬라와 같은 민간 기업이 혁신 제품을 통한 개인화된 에너지 솔루션을 선도하며 에너지 개인화를 확산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Google Nest는 사용자의 생활 패턴을 AI로 학습해 자동 온도 조절을 수행하며 에너지 효율성을 높입니다. Savings Finder 기능은 사용자의 에너지 소비 패턴을 분석하여 지속적으로 에너지 절약 최적화 방안을 제안합니다. 예를 들어, 수면 중 온도를 약간 조정해 숙면에 도움이 되면서도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는 방법을 자동으로 제안합니다. Nest Renew 프로그램은 청정에너지의 비중이 높은 시간대에 자동으로 소비를 유도해 에너지 효율성을 높입니다. 또한 Tesla Powerwall 3는 가정용 에너지 저장 시스템으로 실시간 전력 가격 변동에 따라 잉여 전력을 판매하거나 저렴할 때 충전하는 스마트 기능을 제공합니다. 특히 Storm Watch 기능은 기상 예보를 기반으로 악천후가 발생하기 전에 자동으로 배터리를 완충하여 정전에도 안정적으로 전력을 공급합니다. 실제 영국 맨체스터의 한 가정에서는 Powerwall 3 덕분에 지난 겨울 폭풍에 의한 정전에도 일상 생활에 지장이 없었다며, 시스템의 안정성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싱가포르: 국가 차원의 상업용 냉방 개인화 싱가포르는 2050년 넷제로(Net-Zero) 목표 달성을 위해 상업용 건물 냉방 시스템의 효율성 향상과 에너지 최적화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건물 전력 사용의 30~40%를 차지하는 냉방 수요가 주요 과제로 떠오르면서, 정부는 스마트 온도 조절기와 건물 관리 시스템(BMS)을 활용해 구역 단위 냉방 최적화 및 에너지 절감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SP Group과 75F는 AI와 IoT 기반 제어 솔루션을 적용해 건물의 마이크로 기후를 최적화하며, 일부 파일럿 프로젝트에서 최대 30% 이상의 에너지 절감 효과를 거두었습니다. 이러한 구역 냉방 시스템과 에너지 저장 기술의 도입은 피크 시간대 전력망 부담을 완화하고, 탄소 배출 저감에도 기여합니다. 초개인화 에너지, 주목해야 할 트렌드 초개인화 에너지 소비는 미래 에너지 소비 방식의 다른 국면을 열어갈 새로운 트렌드입니다. 소비자가 스마트 미터와 앱을 통해 능동적으로 에너지 소비에 참여하게 된다면, 에너지 산업 전반에 지속가능한 소비 생태계가 형성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러한 트렌드는 개인에게는 에너지 비용 절약과 편의성을, 사회에게는 전력망 효율성 개선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한 장기적으로는 탄소 감축과 지속 가능한 발전에도 기여할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전세계적으로 에너지 개인화를 위한 기술적, 제도적 기반을 구축해가고 있는 가운데, 국내 에너지 업계도 이러한 변화의 흐름을 예의주시하며 관련 서비스를 모색하고 있습니다. GS칼텍스도 에너지플러스앱과 같은 기존 사업 영역 내에서 생성형 AI와 데이터 기반의 개인화 서비스를 통해 고객의 주유 효율성을 높이며 이러한 트렌드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있습니다. 초개인화 에너지 소비 트렌드는 환경적 필요성과 소비자 니즈의 다양화에 힘입어 계속해서 발전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러한 시장의 변화를 지켜보며 기술과 제도적으로 대응해가는 것이 중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 초보 골퍼를 위한 지침서! – 골프 입문 A to Z 일상에서 소소한 행복 찾기 23탄 – 골프초보!! 골프채 비닐커버를 뜯다. 봄이 오면 무엇이 가장 하고 싶으신가요? 겨우내내 답답한 실내에서만 지내다 싱그러운 바람과 샛초록빛으로 바뀌는 산이나 들로 나가 등산도 하고 사이클로 바람을 가르며 신나게 달려보고 싶으신 생각도 많으실 테지만 싱글이건 비기너건 간에 골프채를 잡은 골퍼들은 뻥 뚫린 페어웨이의 파릇파릇 돋아나는 잔디가 생각납니다. 90년대까지만 하더라고 골프는 부유층의 전유물로 생각되어서 쉽게 시작할 엄두를 못내었고 더군다나 직장내에서는 젊은 나이에 골프를 한다는 것 자체가 금기시 되었던 시절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21세기 들어서 급격히 늘어난 골프장의 공급과다로 요즘엔 그나마 저렴하게 골프를 즐길 수 있게 되었고 골프 자체가 부유층의 전유물이 아닌 일반인들이 쉽게 접할 수 있게 대중화 되어가고 있는 듯 합니다. 대중화가 많이 된 골프!! 이젠 더 이상 부유층의 전유물이 아니죠 C-: 더군다나 폭발적인 인기를 유지하고 있는 스크린 골프의 위력 또한 호불호를 불구하고도 누구나 즐기는 골프를 만끽할 수 있어 더욱 많은 골퍼 양산에 기폭제가 되고 있습니다. 저도 젊은 나이에 골프를 시작한 편이긴 한데요. 주말골퍼이다 보니 아직 보기 플레이어 수준이기도 합니다. 한동안은 정말 멋진 샷을 날리고 싶어서 죽도록 연습도 하고 라운딩도 많이 나갔지만 세상에서 맘대로 안되는 것 두가지를 꼽으라면 자식일과 골프라는 말이 있듯이 저도 좌절과 허탈함에 몸살을 앓은 적이 한두번이 아닙니다. ㅎㅎ 이젠 그냥 즐기는 골프합니다. ㅎㅎ 맘편해요 저도 처음 골프를 시작할 때 아는 것도 없고 렉커차 마냥 나를 끌고 다녀주는 골프멘토도 없어서 시행착오를 많이 겪은 사람중의 한사람인데요. 그래서 이번 기회에 골프를 처음 시작하시는 분들이 궁금해 하실 만한 사항을 제 개인적인 생각대로 한번 말씀 드리고자 합니다. 골프는 내 인생에서 언제쯤 시작하는 것이 좋을까요? 무슨 일을 하든 때가 있듯이 골프도 적당한 시기에 시작해야 좋은 것 같습니다. 공부도 학생시절에 열심히 안하고 늦공부 터져 다들 공부한거 풀어먹고 살 때 학원이나 독서실에 앉아 있는 것도 안습이지만 골프도 마찬가지로 늦게 시작하면 시작할수록 몸고생 마음고생이 더 심해집니다. 그렇다고 공부해야 하는 학생은 물론이거니와 직장에서 자리도 잡기 전에 골프한다고 나대면 그 또한 꼴불견입니다. 왜냐하면 골프를 시작하면 최소 6개월 정도는 기본 스윙 연습을 착실히 해야 하는데 이넘의 것이 연습하다 회식이네 여행가네 하다가 며칠 쉬어버리면 도로아미타불이 되어버리거든요. 그래서 저는 직장생활 하면서 대리나 늦어도 과장 정도 되었을 때 시작 하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제가 존경하는 회사 선배님 한 분은 과장시절에 연습장에서만 2년을 푸~욱 묵힌 뒤에 라운딩을 시작하셨는데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싱글 플레이를 유지하고 계십니다. 꾸준한 연습과 체력관리는 필수겠죠? C-: 그리고 연습도 체력이 받쳐줘야 꾸준히 할 수 있습니다. 하루에 한시간 이상은 연습을 해야 하고 주말 하루 정도는 4시간 이상 때려주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거기다가 유연성도 필요하죠. ^^ 음… 쉽게 한가지만 말씀 드리면 가장 기본적인 자세인 머리를 고정시킨 후 왼쪽어깨가 오른쪽 턱밑으로 와야 하는 백스윙 동작을 해보시면 제 말을 이해하실 겁니다. ^^ 삼십대 중반 지나가면 엄청 힘들어요. ㅎㅎ C-: 더군다나 다른 친구나 동료는 보기 플레이어 수준의 레벨이 되어있을 때 뒤늦게 골프를 시작하는 당신은 말 그대로 밥이 됩니다. 그리고 혼자서 페어웨이는 밟아보지도 못한 채 산으로만 뛰어다니게 되면 날리는 지폐보다 무너지는 비참함에 혼자 속앓이 하게 됩니다. ^^ 젊은 나이에는 재미 없다는 분들이 많은데요. 나중에 후회하지 마시고요~ 제 말 명심하세요~ 그렇다고 40세가 넘어서 시작한다고 해서 부담 가지실 필요는 없습니다. 세상에 내 맘대로 안되는 것 중의 하나가 골프이지만 노력에 따라 극복 할 수 있는 것 또한 골프이니까요. 이제 연습장을 찾아볼까요? 시설 좋은 연습장, 유명 프로가 레슨해주는 연습장, 멀티연습장 등등 요즘 어디에서든 골프를 배우고 연습할 수 있는 곳이 다양하게 운영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좋은 곳이라고 할지라도 내가 생활하는 동선에서 많이 벗어나 있으면 무용지물입니다. 결코 싸지 않는 레슨&연습장을 등록해 놓고 한 달에 억지로 몇 번밖에 못 간다면 아무 소용이 없는 것이죠. 처음에는 직장근처나 집근처의 레인지를 이용하시면 좋습니다. C-: 그리고 처음부터 비싼 레인지 연습장에서 시작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실내 연습장에서 연습을 하시고 드라이버 레슨이 시작되면 그때부터 일주일에 한번 정도 레인지에 나가보면 됩니다. 다시 말씀드리면 골프 연습장은 평일이건 휴일이건 언제든지 쉽게 이용할 수 있는 곳이어야 합니다. 그런데 출근시간으로 인해 직장근처에서 아침에 연습을 해야만 하는 경우는 주중엔 직장근처에서 등록해서 연습을 하시고 주말엔 집 근처의 레인지를 이용하는 것도 방법이 될 것입니다. 골프채는 뭐가 좋아요? 좋은 골프채는 수도 없이 많고 가격대 또한 엄청난 차이가 날 정도로 다양하게 시판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현실은 처음에 남들이 좋다고 하거나 아니면 레슨프로가 권해주는 골프채를 무작정 구입하게 됩니다. 결국 어찌어찌 라운딩 1년 정도 하다가 골프채를 바꾸게 되는 경우가 다반사 입니다. 골프채가 한두푼 하는 것도 아니고 낭비요소가 발생하게 되는 겁니다. 처음에 시작할 때는 주변의 지인에게서 쓸만한 채를 물려받아서 연습하시면 좋고요 (일단 비용이 안드니까 하하) 그렇지 않다면 중고 골프채를 판매하는 골프샵이나 인터넷 중고 쇼핑몰에서 구입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1~2년 정도 지난 골프채도 아주 다양하게 구비되어 있습니다. (30만원 정도면 유명 브랜드 아이언 세트 장만하실 수 있습니다.) 드라이버, 아이언세트, 퍼터, 우드(페어웨이 #3, /유틸리티#5) 정도만 구입하시면 되고요. 연습을 하시고 스윙이 몸에 메모리 되면 나한테 맞는 골프채가 어떤 것인지 알게 됩니다. 우드의 경우는 급하지 않습니다. 나중에 필요할 때 구입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샤프트의 강도나 페이스 각도, 모양 , 크기 등등의 자신에게 맞는 골프채는 따로 있습니다. 처음에는 지인에게 물려받거나 중고 골프채를 이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C-: 중고 골프채로 라운딩 해보시고 다른 사람들이 사용하는 골프채도 눈여겨 보고 자랑하는 말도 귀담아 들어보시고 연습레인지에 있는 골프숍에서 마음에 드는 골프채를 찾아 시타도 반드시 해보십시요. 공이 끝까지 날아가는 걸 수차례 보셔야 합니다. 저 같은 경우엔 하나씩 마련하다 보니 잡다한 브랜드의 골프채를 사용하게 되었는데 그보다는 한 브랜드로 통일하시는 것이 좋은 것 같습니다. 특성이 비슷하거든요. 하지만 뭐… 꿩잡는게 매랬다고 잘만 맞으면 장땡입니다. ㅋ 제가 한번은 중고 골프샵에서 우연히 브리지스톤 여성용 9번 아이언우드를 잡아보고 감이 좋길래 5만원을 주고 구입을 했더랬습니다. 그런데 요게요게 아주 효자 노릇을 하더라고요 ^^ 요즘엔 개인에게 골프채 피팅을 해주는 골프샵들도 많습니다. 제대로 된 골프채는 5타수를 줄여준다는 말이 있습니다. 모쪼록 골프채에 나를 맞추려고 하시지 말고 내게 맞는 골프채를 준비해서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레슨을 꼭 받아야 하나요? 모든 운동은 폼이 중요합니다. 멋진 스윙에 좋은 스코어가 나와야 인정받습니다. 사실 연습장이나 집안 어르신들의 경우는 자득하신 분 들도 많으신데요. 볼은 잘 맞지만 스윙은 8자를 그리거나 심지어 옆에서 보다가 웃음이 나와 난처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레슨 3개월은 꼭 받으십시요. 그 다음부터는 안될 때만 원포인트 레슨을 받으시거나 하시면 됩니다. 주위에 싱글 플레이어 지인이 있으시면 연습 때 조언을 구해보는 것도 방법입니다. 모든 운동은 기본이 중요하죠! 처음 3개월 정도는 꼭 레슨을 받으세요. 골프웨어가 너무 비싸요 막상 골프를 시작하고 보면 준비할 것도 많고 돈도 많이 들어가서 시작한 것을 후회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이렇게 생각해보시면 어떨까요. 공부하려면 책을 사야 하듯이 골프하면서도 필요한 책을 사는 거라고요. 골프웨어 중에는 무지막지하게 비싼 브랜드들이 많은데요. 반드시 꼭 골프브랜드 옷을 입어야만 골프를 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바지나 티셔츠는 베이직한 면으로 된 제품을 입으셔도 상관없습니다. 단, 골프슈즈/모자/우비/바람막이/조끼 정도는 골프웨어 브랜드로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골프웨어 브랜드도 아울렛 매장이나 세일기간에 하나씩 준비하시면 됩니다. (남자는 나이키/아디다스/캘러웨이 정도면 무난합니다) 골프슈즈의 경우는 아디다스 브랜드를 추천합니다. 오래 사용하시게 되므로 처음에 사실 때 착화감이 좋은 제품을 구입하십시요. 저는 연습장용 라운딩용 두개를 사용합니다. 그리고 골프공은 보기 플레이어 이상 되실 때 까지는 로스트볼 사용하시면 됩니다. ^^ 헬스클럽에서 근력운동 해도 되나요? 물론 됩니다. 특히 하체 근력운동은 안정적인 스윙에 매우 많은 도움을 줍니다. 단지 아령을 이용한 팔근육 강화 운동은 자제하는 것이 좋은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팔근력 운동을 하면 백스윙에 이상현상이 오더라고요 ㅠ 그 밖에 어깨 / 등/ 허리 등등의 근력운동은 프로선수들도 매일 하고 있습니다. 하체운동은 안정적인 스윙 만들기에 큰 도움이 됩니다. 그 밖에 필요한 준비물은요? 저는 라운딩이나 레인지에 갈 때 들고 다니는 조그만 가방이 하나 있습니다. 이제 건망증이 생기는지 매번 새로 챙기나 보면 빠트리거든요 ^^ 그밖에도 궁금한 것이 엄청 많으실 텐데요. 골프 교재 하나 정도는 보시면 좋습니다. 연습할 때 즐거운 사람은 없습니다. 하지만 준비된 골퍼만이 필드에서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자 어서 연습장으로 가세요~ 시원하게 열려있는 페어웨이 한가운데를 가르는 당신의 샷을 위해서!! #### 초보 라이더를 위한 자전거 입문 자전거의 종류 선선한 가을 날씨와 함께 자전거의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이번 가을에는 나도 자전거의 세계에 입문해볼까? 하는 분들을 위해 나에게 맞는 자전거를 고르는 방법, 안전한 라이딩을 위한 필수품들을 알려드립니다. 1. 로드 흔히들 사이클이라고 부르는 자전거가 바로 로드 또는 로드바이크입니다. 손잡이가 안장보다 낮은 위치에 달려 있고, 프레임과 바퀴의 폭이 가늘어 공기저항을 덜 받도록 설계되어 있어, 빠른 스피드를 즐기고 싶은 분들에게 적합한 종류입니다. 2. MTB산악자전거 MTB는 그 이름처럼 최초 목적은 산악 또는 비포장길을 수월하게 달릴 수 있도록 고안된 자전거입니다. 완충 장치가 있어 울퉁불퉁한 길도 잘 달릴 수 있죠. 한국의 자전거 도로 사정이 좋지 않던 몇 년 전까지만 해도 MTB가 주력 유종이었습니다. 3. 하이브리드 로드와 MTB를 합쳐놓은 것이 바로 하이브리드 자전거인데요, 특징으로는 사이클처럼 얇은 바퀴이지만 핸들은 MTB처럼 일자형 바를 채택하는 자전거입니다. 편한 포지션으로 탈 수 있으면서도 어느 정도 속도를 낼 수 있어 입문자들에게 인기가 있는 종류입니다. 4. 미니벨로 미니벨로는 ‘작은’이라는 뜻의 미니와 불어로 바퀴 또는 자전거를 뜻하는 벨로가 합쳐진 말입니다. 말에서 알 수 있듯이 흔히들 볼 수 있는 바퀴 사이즈보다 많이 작은 바퀴를 달고 있는 자전거들을 말하며, 접이식인 경우가 많아 운반이나 보관이 용이해 출퇴근용으로도 인기가 높습니다. 5. 픽시 픽시는 브레이크가 달려있지 않고 기어를 조정할 수 없는 싱글 기어의 자전거를 말합니다. 단순한 구조 덕분에 군더더기 없는 심플하고 깔끔한 디자인 때문에 패션을 중시하는 젊은 층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종류입니다. 겉모양은 사이클과 큰 차이가 없지만, 페달과 바퀴가 고정되어있어서 페달링을 하지 않으면 바퀴도 같이 멈춰 버리는 특징이 있습니다. 브레이크가 따로 없이 페달로 자전거를 멈추어야 하기 때문에 처음 적응할 때 사고가 나기 쉬우니 조심해야 합니다. 이외에도 묘기용인 BMX, 최근에 관심 받고 있는 전기 자전거 등 자전거의 종류는 수없이 많으며 어떻게 구분하느냐에 따라 달라지는 것이 바로 자전거 입니다. 또한 가격대도 천차만별이기에 초보자가 자전거를 고르기는 쉽지 않을 텐데요. 처음 입문할 때에는 30만원대의 중저가 자전거로 시작하는 것을 추천해 드려요. 안전한 라이딩을 위한 필수 물품 3가지 1.전조등 / 후미등자전거의 앞에 부착하는 흰색 불빛인 전조등, 뒤에 부착하는 빨간 불빛인 후미등은 안전한 야간 라이딩을 위한 필수품입니다. 맞은편 라이더들이 착각하지 않도록 이 둘을 바꾸어 사용하지 않도록 주의해 주세요.2.케이지라이딩 시 적절한 수분 보충, 자전거 고장을 대비하기 위해 물통, 공구 통은 필수! 이를 간편하게 보관할 수 있는 케이지를 설치해 두면 편리한 라이딩을 즐길 수 있습니다.3.헬멧라이딩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뭐니뭐니해도 안전! 자전거는 저렴한 걸 사더라도 생명과 직결되는 머리를 보호할 헬멧은 검증된 좋은 제품을 고르는 것을 권합니다. 자전거 관련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유용한 사이트 3가지 자전거를 시작하고 싶은데 아는 것도 별로 없고, 어디에서 뭘 사야지 모를 때 도움이 될 만한 사이트를 추천드립니다. 1.자전거로 여행하는 사람들 “자여사” (http://cafe.naver.com/biketravelers/) 자출사와 비슷하나 자전거 여행에 좀더 특화되어있으며, 각종 여행기는 읽는 것만으로 아주 흥미진진합니다. 한국 뿐 아니라 자전거로 세계 일주를 하는 분들의 여행기도 올라오고 있습니다. 2.자전거로 출퇴근 하는 사람들 “자출사” (http://cafe.naver.com/bikecity/) 가장 큰 자전거 커뮤니티 중 하나이며, 자전거 출퇴근에 관한 정보가 메인이지만 다른 정보들도 풍부합니다. 3.도로 싸이클 “도싸” (http://corearoadbike.com) 사이클에 특화된 자전거 커뮤니티이며, 사이클과 관련된 중고 거래, 업체들의 광고가 가장 활발한 공간입니다. 이곳은 묻답 게시판에 관련 질문을 하면 사이클 자덕들이 친절하게 답변을 잘 해주는 편입니다. 또한, 자전거 등록 게시판에는 눈이 돌아갈만한 고가의 자전거들이 등록되어 있어 구경하는 즐거움도 있습니다. 지금까지 자전거 입문에 도움이 될 기본 정보들을 정리해드렸는데요. 즐거운 라이딩 생활을 시작하시는 데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 본 포스팅에 사용된 일부 이미지는 패션 자전거 쇼핑몰 ‘자여사’ 에서 제공 받았습니다.더욱 자세한 자전거 용품 정보는 ‘자여사’ 공식 홈페이지에서 찾아 보실 수 있습니다. ‘자여사’ 홈페이지 바로가기: www.greenride.co.kr #### 총 상금 13억 달린 제44회 GS칼텍스 매경오픈 골프대회, 선수와 갤러리 모두 즐기는 축제의 장! 21년 연속 한국 우승 vs 해외 선수 탈환 GS칼텍스 매경오픈 골프대회는 1982년 첫 대회를 개최해 올해 44주년을 맞이한 전통 있는 국제대회입니다. 국내 골프대회 역사에서 네 번째로 오래됐다고 해요! 하지만 이 대회의 재밌는 관전 포인트 중 하나는 ‘올해에도 한국 선수가 연승할까?’입니다. GS칼텍스 매경오픈 우승은 2005년부터 지난해까지 20년 연속 한국 선수가 차지했기 때문인데요. 매년 대회가 개최될 때마다 한국 선수는 한국 골프의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 해외 선수들은 그 계보를 끊겠다는 각오로 경기에 임하고 있답니다. 그렇다면 올해 우승을 노리는 한국 선수부터 살펴볼까요? 2024년 ‘제 43회 GS칼텍스 매경오픈 골프대회’ 시상식 우선 지난해 대회의 우승자인 ‘스크린골프 황제’ 김홍택은 이번 대회로 남서울컨트리클럽 사상 최초 2연패에 도전합니다. 지난 대회는 김홍택 선수에게 7년 만의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우승이라는 점에서 특별했는데요. 지난해 우승을 계기로 필드 시합도 열심히 뛰겠다는 각오를 밝히기도 했던 그가 올해 2연패를 달성할 수 있을까요? 박상현, 김비오, 이태희 역시 강력한 우승 후보로 거론됩니다. 이들은 모두 GS칼텍스 매경오픈 최초로 3회 우승에 도전하는 선수들입니다. 특히 박상현은 ‘매경오픈의 사나이’로 불릴 정도로 이 대회에서 여러 차례 좋은 성적을 냈고, 선수 자신도 대회에 각별한 애정을 가지고 있다고 해요. 2012년에 이어 2022년 10년 만에 우승을 차지한 김비오와 2020년 GS칼텍스 매경오픈 사상 최초로 2연패를 달성한 이태희의 플레이도 놓칠 수 없습니다. 한국 선수들은 21년 연속 한국 선수 우승이라는 계보를 잇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할 것이라는 의지를 전하기도 했는데요. 아시안투어에서 활약하고 있는 외국인 선수들의 우승을 향한 각오도 만만치 않습니다. 어느새 44회를 맞이한 GS칼텍스 매경오픈 골프대회의 우승은 누구에게 돌아갈까요? 한국의 21연승이냐, 외국인 선수의 탈환이냐 그 결과가 기대됩니다. 남서울CC 우승, 마의 3개 홀 넘기는 것이 관건! 제44회 GS칼텍스 매경오픈은 남서울컨트리클럽(이하 남서울CC)에서 열리는데요. 남서울CC에서 우승하려면 반드시 넘겨야 하는 관문이 있다고 합니다. 바로 남서울CC 마의 홀로 불리는 16번, 17번, 18번 총 세 개의 홀. 남서울 컨트리클럽 골프 코스 (이미지 출처: 남서울 컨트리클럽) 지난해 대회에서 남서울CC 16번 홀의 평균 타수는 4.55타로, 기준 타수보다 0.55타 높았는데요. 16번 홀은 전장이 길고 페어웨이가 좁아 프로골퍼에게도 까다로운 것으로 꼽힙니다. 특히 16번 홀은 평소에는 파5로 운영되지만, GS칼텍스 매경오픈 기간에는 파4로 바뀌는 만큼 선수들이 느끼는 부담이 상당하다고 합니다. 골프 성지인 스코틀랜드 세인트앤드루스 올드코스 17번 홀에는 지옥으로 가는 길을 뜻하는 ‘로드홀(Road Hole)’이라는 별명이 있습니다. 그리고 한국의 남서울CC 16번 홀에도 ‘한국의 로드홀’이라는 별명이 붙었다고 하니 어느 정도인지 감이 오시나요? 한편, 남서울CC의 17번 홀은 내리막 경사가 심하고 전장이 230야드에 달해 까다롭습니다. 티샷을 방해하는 나무가 있는 18번 홀 역시 16번 홀이 파4로 바뀌기 전인 2016년에 ‘국내 최악의 홀’로 꼽혔을 만큼 우승을 가르는 중요한 관문으로 꼽혀요. 제44회 GS칼텍스 매경오픈 골프대회에 참석하는 선수들은 남서울CC의 승패를 가르는 마지막 세 개 홀을 정복하기 위해 어떤 전략을 펼칠까요? 스무 살을 맞이한 GS칼텍스 x 매일경제 대회 협력 역사! GS칼텍스 매경오픈 골프 대회는 이름에서 알 수 있다시피 GS칼텍스와 매일경제가 함께 만들어 왔는데요. GS칼텍스는 지난 2006년부터 타이틀 스폰서로 함께 해 올해로 협업 20주년을 맞이한답니다. GS칼텍스는 매경오픈을 포함해 골프 유관 기관을 후원하며 한국 남자 골프 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답니다. 이 중에 GS칼텍스 매경오픈은 골프 유망 선수들의 등용문이자 경쟁의 장이 되었고, 골프를 사랑하는 팬들에게는 짜릿한 감동을 안기고 뜨거운 열정을 느낄 수 있는 대표적 스포츠 축제로 자리매김했죠. 대회 기간 현장에서 제공하는 풍성한 즐길 거리 GS칼텍스 매경오픈은 대회에 참여하는 분들을 위해 다양한 즐길 거리를 준비했어요. 첫 번째, 어린이날 연휴를 책임질 다양한 행사와 선수들의 팬 서비스! 올해엔 국내 톱 골퍼 20명의 애장품을 스페셜 갤러리 경품으로 준비했어요. 대상자는 추첨을 통해 선정할 예정이니 행운의 기회를 절대 놓치지 마세요! 그 뿐만 아니라, 어린이날 연휴가 끼어 있어 가족 단위 관람객이 많은 만큼 아이들과 함께할 수 있는 포토존과 다양한 이벤트, 골프공 싸인 행사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두 번째, 갤러리를 위한 쉼터 ‘갤러리 플라자’ 오픈! 대회가 열리는 남서울CC 클럽하우스 앞에는 갤러리를 위한 ‘갤러리 플라자’를 오픈할 예정인데요. 이 곳에서는 풍성한 경품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매일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답니다. 또한 여러 가지 식음료를 즐길 수 있는 푸드트럭도 설치되니 클럽하우스에서 재밌는 추억을 만드세요! 세 번째, 행운의 경품 이벤트와 바비큐! 마지막 날인 5월 4일 시상식에서는 행운의 경품 이벤트가 펼쳐진답니다. 현대차 캐스퍼와 세라잼 안마 의자, PING 골프채 세트, 퍼터 등 다양한 경품을 준비했으니, 경품 이벤트를 놓치지 마세요! 주말에는 숯불 바비큐와 함께 맥주도 즐길 수 있으니 다양한 경품과 즐길 거리가 가득한 남서울CC로 많이 방문해 주세요! 지속 가능한 골프 문화를 위한 탄소 저감 활동! GS칼텍스는 이번 대회에서 갤러리도 동참할 수 있는 ‘걸음 기부 캠페인’을 진행합니다. 캠페인에 참여한 갤러리와 임직원들의 걸음 수를 적립해 GS칼텍스가 기부금을 마련하고, 생태계 보전을 위한 단체에 기부금을 전달할 예정이에요. 또한 대회 기간 GS칼텍스는 저탄소 사업 미니 전시관을 설치할 계획입니다. GS칼텍스는 국내 정유사 중 유일하게 2010년부터 물리적 재활용(MR)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데요. 폐플라스틱을 선별하고 분쇄 및 세척해 복합수지를 생산한답니다. GS칼텍스가 준비한 캠페인과 미니 전시관에 꼭 참여하고, 탄소 저감을 실천하는 GS칼텍스 노력을 지켜봐 주세요! 총상금 13억 원, 우승 상금 3억 원의 행운은 누구에게? ‘제43회 GS칼텍스 매경오픈 골프대회’ 우승 김홍택 선수를 축하하는 모습 2025 KPGA 코리안투어 시즌은 총 20개 대회가 진행되고, 총상금 규모는 259억 원 내외가 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이 중에서 제44회 GS칼텍스 매경오픈 골프대회는 총상금 13억 원, 우승 상금 3억 원 규모로 전체 대회에서 공동 6위권입니다. 우승자에게는 상금 외에도 KPGA 투어 5년 시드(출전권)와 아시안투어 2년 시드 등 여러 가지 보상을 제공합니다. 게다가 아마추어 선수 중 가장 좋은 성적을 내면 ‘베스트 아마추어’에 선정될 수 있는데요. 올해에는 어떤 선수들이 치열한 경쟁을 펼칠지 벌써부터 기대되지 않나요? 지금까지 제44회 GS칼텍스 매경오픈 골프대회에서 주목할 다섯 가지 이슈를 자세히 소개해 드렸어요. 올해엔 과연 한국이 21년 연속 우승을 차지할지, 남서울CC 2연패 또는 GS칼텍스 매경오픈 3회 우승자가 탄생할지, 그리고 선수들은 남서울CC 마의 홀을 어떤 전략으로 뛰어넘을지 궁금해지는데요. 골프에 대해 잘 모르더라도 오늘 소개한 내용을 참고해 GS칼텍스 매경오픈을 즐겨 보세요! ‘GS칼텍스 매경오픈‘은 에너지플러스 App을 설치하고 회원 가입하시면 누구나 무료 입장권을 발급 받으실 수 있습니다. 에너지플러스 App 설치하고 입장권 받기 #### 최근 아시아 석유개발 동향 및 전망 들어가며 석유 소비 증가세를 보이는 아시아 산유국들은 최근 지정학적 위험 증대에 따른 에너지 안보의 강화 필요성을 인식하고 자국의 소비 충족 및 수입의존도 축소를 위해 유전 개발 및 생산능력을 확대하고 있다. 중국은 2017년 미・중 무역 전쟁과 2022년 러・우 전쟁 이후 증대하는 지정학적 위협을 우려하며 에너지 안보를 우선시하고 있으며 자국내에서의 탐사 및 생산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중국 국영석유회사(이하 NOC)인 CNOOC(중국해양석유총공사)가 2018~2025년간 자사의 자국내 매장량을 2배로 확대하기 위한 계획을 수립한 것이 이를 증명하고 있는 것이다. 더불어 중국 국가에너지국(NEA)은 상류 석유・가스 운영과 신재생에너지의 통합을 촉진하기 위한 2023-25 행동 계획을 수립하며 중국 석유업계를 긴장시키고 있다. 중국 NOC들은 이에 부응하기 위해 자국내에서 석유와 가스를 더 많이 생산하면서도 탈탄소화 가능성을 다각도로 모색하고 있다. CNOOC는 단기적으로는 석유 자산의 가치를 최대화하고 중장기적으로는 중국 정부의 에너지 전환 방침을 따를 계획이다. 동남아 산유국들도 규제 완화를 통한 석유 개발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으며, NOC들은 자본 예산의 확대 및 비용의 효율적 집행을 통해 자국내에서의 석유 개발 및 생산 증대를 추진하고 있다. 동남아 NOC들은 저비용 및 저탄소 강도를 보유한 자산에 집중하며 포트폴리오를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사업 운영의 디지털화와 유연한 조직 구조의 개발에도 매진하고 있다.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첫해인 올해에는 아시아에서의 탐사 허가권 입찰이 정상적으로 추진되면서 석유회사들에게 광구 포트폴리오를 보충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신규 참여자보다는 이미 참여 중인 국제석유회사(이하 IOC) 및 현지 업체들이 인프라가 이미 구축되어 있는 인근 지역의 저위험 광구들을 목표로 입찰에 참여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아시아 석유개발 시장은 최근의 입찰 조건의 개선에도 불구하고 아직 재정적, 규제적 장벽이 충분히 해소되지 못하여 석유개발 활성화를 위해서는 더 많은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이나 석유개발의 터닝 포인트를 도모하는 아시아 산유국들의 노력은 시장의 관심을 끌기에 충분하다 하겠다. 최근 아시아 석유개발 동향 중국의 석유개발 동향중국 석유 수요는 2022년에 강력한 코로나 봉쇄 조치로 20년만에 처음으로 전년 대비 59만b/d 감소한 1,430만b/d*(출처: Energy Institute(이하 수요, 생산량, 소비량))로 하락 전환한 바 있지만 중국은 여전히 세계 2위 석유소비국이다. 이에 비해 원유 생산량은 전년대비 2.9% 증가한 411만b/d이었으며, 원유 수입량은 1,021만b/d로 수입의존도가 71% 수준이다. 올해 들어, 중국의 1~8월 원유 생산량은 420만b/d로 2022~2025년 400만b/d 목표 대비 20만b/d를 상회하였다. 중국의 이러한 자국내 원유 생산량 증대는 중국 정부의 자국내 생산량을 늘리고 에너지 안보를 강화하려는 정책과 관련되어 있으며, 낮은 생산 수준을 보였던 2018년의 383만b/d에 비해서는 37만b/d가 증가한 것이다. 반면, 천연가스 생산량은 2022에 전년 대비 6% 증가한 2,218억cm(입방미터, Cubic Meter=CBM)로 중국 전체 가스 소비량(3,757억cm)의 59%를 차지했고 나머지 물량은 파이프라인이나 LNG 수입으로 충당하고 있다. 중국의 3대 NOC들의 2022년 연간 수익은 전년 대비 19% 증가한 약U$1조에 달하였으며, 올 1~9월에는 총 U$7,180억의 수익과 총 U$400억의 순이익을 달성하였다. PetroChina는 올해 전년 대비 11.2% 감소한 U$345억의 자본예산을 편성하였으며, 이 중 75%를 상류 부문에 할당하였다. PetroChina의 2023년 상반기 수익은 유가 하락의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8.3% 하락하였으나, 순이익은 석유 및 가스의 생산 증대로 전년 동기 대비 4.5% 증가한 U$117억에 달한다. PetroChina는 올 1~9월에 Changqing, Tarim, Xinjiang 및 남서부 유전에 의존하면서 전년 동기 대비 3.8% 증가한 428만boe/d(석유환산배럴/일)의 석유(214만b/d) 및 가스(3.66조cf(입방피트))를 자국내에서생산하였으며, 국내외 총 생산량의 89%를 차지하였다. CNOOC는 2022년에 U$152억의 자본을 지출하였으나 2023년에는 매장량 및 생산량 증대를 위해 U$170억~U$184억으로 확대할 계획이며, 이 중 3/4 이상을 자국내 석유개발에 지출할 계획이다. CNOOC는 연간 약 6%의 생산 성장률 달성을 통해 2025년에 200만boe/d를 생산할 계획이다. 금년에 178만~181만boe/d(6.5억~6.6억boe)의 석유・가스 생산량을 목표로 하고 있는 CNOOC의 올 상반기 순이익은 생산량 증가에도 불구하고 유가 하락의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3% 감소한 U$87억에 머물렀다. CNOOC는 올 1~9월에 Bohai만의 Kenli 6-1유전과 동부 남중국해 Lufeng 15-1유전의 생산량 증대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6.7% 증가한 127만boe/d(3.45억boe)의 석유・가스를 자국내에서 생산하였으며, 가이아나의 Liza 2단계 프로젝트와 브라질 Buzios 유전(지분 5%)의 생산 증대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11.8% 증가한 56만boe/d(1.54억boe)의 석유・가스를 해외에서 생산하였다. CNOOC는 2021년에 18개 프로젝트를 운영 개시함으로써 21만boe/d를 추가한 데 이어 2022년에 13개 프로젝트(중국내 10개, 해외 3개)의 운영 개시를 통해 21만boe/d를 추가하였다. CNOOC는 올해에도 남중국해 Enping 18-6 유전에서 생산을 개시하였고, 2024년 생산량이 약 0.93만b/d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CNOOC는 중국 최대 규모의 해상 유・가스전인 Pengali 19-3 Area 5/10 개발프로젝트(1999년 5월 발견)에서 생산을 개시하였고, 2027년까지 최대 2.98만b/d를 생산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CNOOC는 올 9~12월중에 Bozhong 19-6 가스전 1단계 프로젝트 및 북동 연안 17-03 광구 내 Lufeng 12-3 유전 등 6개의 자국내 프로젝트에서 생산을 개시할 계획이며, 7.59만 boe/d를 생산할 것으로 예상된다. CNOOC는 올 1~9월에 8개의 신규 유・가스전을 발견하였다. 특히, CNOOC은 올 7월 남중국해 Beibu만에서의 최초 탐사 시추 Weiye 1 유정에서 약 87.6억boe이 매장되어 있는 해양 셰일오일을 처음으로 발견하였으며, 3분기에는 Huizhou 26-6 N 유전에서 중형 규모의 상업적 발견에 성공하였다. CNOOC는 올 10월에는 1,000억cm 이상의 천연 가스 매장량이 입증된 대규모 고심도 저류층에서 석탄층메탄가스(CBM)를 발견하였다. 이러한 규모의 발견은 CNOOC의 두 번째 대규모 육상 가스 발견이며, 향후 100개 이상의 가스정 시추를 통해 중국의 비전통 가스 생산 확대에 기여할 전망이다. Sinopec은 지난해 U$281억의 자본 예산을 편성하고 상류부문에 U$50억을 할당하였으나 금년에는 자본 예산을 전년 대비 10.68% 줄이는 대신 총 지출의 45%를 상류 부문에 투입하여 전년 대비 1%의 석유 및 가스 생산 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다. Sinopec의 성숙 유전에서의 증산 노력에도 불구, 셰일 오일 생산의 느린 성장으로 자국내 석유생산이 여전히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Sinopec의 국내외 원유 생산량은 2022년 상반기 기준으로 77.2만b/d에 불과하다. 중국 내 최대 셰일가스 생산업체인 Sinopec은 지난해 7월에 중국 남부 Sichuan 분지 남서쪽 신창 구조(매장량 1.19조cm 예상)의 Xinye-1 탐사정 시추를 통해 셰일가스전을 발견하였다. 지난해 10월에는 Sichuan 분지 Jinshi-103 평가정 시추 성공으로 3,878억cm 규모의 가스 매장량을 확보하였다. Sinopec은 Sichuan 분지의 북동 지역에 위치한 Bazhong 가스전에서 원시부존량(GIIP, Gas Initially In Place)기준 1조cf의 가스를 부존하고 있는 심도 4,550~5,225m인 트라이아스기 사암층에서 가스를 발견하였다. Sinopec은 올 8월에도 Tarim 분지에서 17억톤의 석유가 매장되어 있는 세계 최고 심도 상업 생산이 가능한 대규모 유전을 발견하였다. 한편, 중국 정부는 2060년 탄소중립 목표 달성의 일환으로 자국내 비전통가스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미 에너지 정보청(EIA)에 따르면, 중국은 세계 최대 셰일가스 보유(개발가능자원량 31.58조cm 추정) 국가이다. 인도의 석유개발 동향 인도는 2022년 기준 세계 3대 석유 소비국(518만b/d)이자 3대 원유 수입국이며 수입량(490만b/d, 2.282억톤)은 석유 소비의 95%를 차지한다. 인도는 2030년까지 에너지 수입 의존도를 50%까지 낮출 계획이다. 인도는 2022년에 전년 대비 3.8% 감소한 74만b/d의 원유를 생산하였으며, 이는 소비량의 약 14% 수준에 불과한 실정이다. 인도는 올해들어, 1~9월에 전년 동기 대비 2.3% 증가한 470만b/d(1.755억톤)의 원유를 수입하였다. 인도는 2022년에 298억cm의 가스를 생산하였으며, 가스전의 노후화, IOC들의 사업 철회에 따른 신규 투자 부족 및 미발견으로 최근 몇 년간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인도는 2016년 이후 자국내 석유 및 가스의 생산 증대를 위해 탐사 정책과 생산 원유의 마케팅 자유화 등 상류부문 개혁을 단행하였다. 하지만, 인도는 10개의 석유 및 가스 광구를 오퍼한 8차 공개 경쟁 입찰(OALP-8, 2022년 7월 개시)에서도 ONGC와 Reliance-BP 등이 입찰에 참여하고 IOC들은 별다른 관심을 보이지 않는 등 부진함을 보였다. IOC들은 인도내 지질적인 유망지 부족과 자유 시장 체제의 미흡, 불안정한 세법, 일관성 없는 정책 및 법정 분쟁으로 인해 고위험 탐사 사업에 대한 신규 투자를 여전히 기피하고 있는 것이다. ExxonMobil, Shell, Chevron과 Santos는 인도의 이러한 사업 환경을 감안하여 인도에서 철수한 바 있다. 인도의 Modi 총리는 자국의 에너지 안보를 강화하고 투자자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탐사 및 생산(이하 E&P)을 증진할 계획이라고 2023년 2월에 밝힌 바 있다. 인도 정부는 탐사에 대한 상당한 제한을 제거하고 최근 동/서해안, Andaman 및 Nicobar섬 등 총 100만k㎡ 해양지역의 E&P 운영을 위하여 안보 상의 이유로 개발 금지했던 인도 배타적 경제수역의 99%를 해제하였다. 최근 들어 비용 분담 방식에서 수익 분배 방식으로의 전환 등 인도의 투자자 우호적인 상류정책의 발표로 일부 IOC들은 다시 인도에 투자 관심을 보이고 있다. Total이 인도에서 적극적인 활동을 벌이고 있으며 ExxonMobil, Equinor 및 Baker Hughes 등 타 석유회사들도 투자를 협의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xonMobil은 최근에 인도 동부 해안의 대규모 해양 유전과 가스전의 심해 탐사 자산에 대한 투자를 협의한 바 있다. BP는 인도 Reliance 그룹과 파트너쉽을 통해 인도의 가스 및 연료 소매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Reliance사가 보유한 24개의 석유 및 가스 광구의 30% 지분을 획득하기 위해 2011년에 U$72억을 투자하였다. 하지만, BP는 인도 동해안에 위치한 KG-D6 광구의 기대에 못미치는 성과와 이미 참여하고 있는 광구들의 낮은 유망성으로 기참여 광구의 대부분을 사업 철회함에 따라 상류 투자가치를 손상처리한 바 있다. Reliance는 KG-D6 광구의 가스 생산량이 인도 가스 소비량의 약 반인 8,000만cm/d를 생산할 것으로 당초 예상했었으나 2010년에 6,000만cm/d를 생산한 이후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고 말한다. 다만, 인도의 석유개발 침체기에도 불구하고 Reliance와 BP는 인도 동해 해상에 위치한 Krishna Godavari(KG) 분지내 MJ 심해 가스전에서 최근 가스 생산을 개시하였다. 반면, Total은 국영석유회사들이 거의 지배하고 있는 인도 상류 및 정제 사업 대신에 Adani 그룹 등 더 유연한 민간 회사들이 추진하고 있는 사업에 선택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Total은 2019년 10월에 Adani 가스 합작투자기업(Adani Total Gas, 이하 ATG)의 지분 37.4%를 U$6억에 인수하였으며, ATG의 Total 지분 가치는 가스 수요 증가와 가스 가격 상승의 영향으로 2022년 11월에 U$180억까지 30배 상승한 바 있다. ATG는 인도 서해안 및 동해안에 연간 500만톤을 처리 가능한 LNG 수입터미널 2개를 보유하고 있다. 한편, 인도 원유 및 가스 생산의 약 55%, 약 66%를 각각 차지하고 있는 인도 국영 ONGC는 2022/23 회계연도에 41만b/d(2,060만톤)의 원유와 196억cm의 가스를 생산한 바 있다. ONGC는 2025/26 회계연도에 47만b/d(2,370만톤)의 원유와 208억cm의 가스를 생산할 계획이다. ONGC는 이를 위해 2025/26 회계연도에 연간 U$12억의 E&P 자본예산을 편성할 계획이다. ONGC는 2040년까지 220만boe/d의 탄화수소를 생산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자국에서 약 140만boe/d, 해외에서 80만boe/d를 생산할 계획이다. Fitch Ratings은 ONGC가 15년의 긴 매장량 수명을 갖고 있어 미래 현금흐름의 창출을 유발할 수 있다고 평가한 바 있다. ONGC는 2022/23 회계연도에 전년 대비 6.2% 증가한 461개(탐사정 85개, 개발정 376개)의 유정을 시추하였다. ONGC는 2023/24 회계연도에는 85개의 탐사정을 시추했으며 46개 유정에서 석유 부존을 확인한 바 있다. ONGC는 2018년 이후 인도 동해안의 Krishna Godavari(KG) 분지의 개발과 Mumbai High, Neelam Heera 및 Bassein 등 주요 유전의 생산량 유지에 집중하고 있다. ONGC의 KG 분지에는 2개의 운영 광구와 올해 말에 가동될 1개 광구가 있다. ONGC는 KG 분지의 KG-DWN-98/2 심해 광구에서 원유 생산이 올 11월에 1만b/d, 2023/24 회계연도 말에 2만b/d, 2024/25 회계연도에 4.5만b/d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ONGC는 심해에서의 기술적 및 운영적 전문성을 강화하고 있으며, 자국내 고압력/고온 유망지와 초심해 플레이에 대한 평가를 확대하고 있다. 인도 원유 및 가스 생산의 약 10%와 약 8.5%를 차지하고 있는 인도 국영 Oil India는 자국의 석유 탐사/개발, 인프라 개발 및 해외 생산 광구에 대한 투자를 위해 2025/26 회계연도까지 U$24.4억을 지출할 계획이다. Oil India는 탐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하여 광권 면적을 2017/18 회계연도의 0.93만k㎡ 에서 현재 6.29만k㎡로 약 7배 확대하였다. Oil India는 Assam 지층, Rajasthan 및 Mahanadi 분지의 탐사 시추를 개시하였다. 인도의 석유 및 가스 생산량의 약 25%를 차지하고 있는 Cairn Oil & Gas는 현재 자국 62개 광구에서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Cairn은 2004년 이후 약 20년간 북서부의 Rajasthan주에서만 38번의 탄화수소 발견에 성공하였으며, 특히 Mangala 광구에서 20년 만에 최대의 육상 발견에 성공하였다. Cairn의 총 생산능력은 14.7만boe/d에 달하며, Rajasthan주가 약 82%인 12만boe/d를 생산하고 있다. Cairn은 Rajasthan주에서 지난 10년간 7억boe의 누적 생산량을 달성하였으며, 인도 상류 석유 및 가스 부문의 복잡한 절차가 해결되는 등 투자 환경이 개선되었다고 판단하고 최근 자사의 인도내 석유 및 가스 생산 점유율을 현재의 두 배인 50%까지 증대하기로 목표를 수립하였다. 하지만, Cairn의 Walker 회장은 인도 상류부문의 탐사 및 생산 과정의 간소화가 더 필요하며, 상류 부문에 대한 부과금과 세금이 더 하락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한다. 또한, 인도 석탄층메탄가스(CBM) 생산량의 65%를 차지하고 있는 Essar Oil & Gas Exploration and Production은 인도 동부의 West Bengal주에 위치한 Raniganj 광구와 북서부의 Rajasthan주에 위치한 Mehsana 광구를 보유하고 있다. Essar는 지난 25년간 CBM 생산을 위한 E&P 활동을 추구하여 왔으며, Raniganj 광구에 CBM 4조cf와 셰일 8조cf의 자원부존량을 보유하고 있다. Essar는 향후 5년 내에 인도 가스 생산량의 5% 점유율을 목표로 하고 있다. Essar는 350개 이상의 유정에서 CBM 800억cf를 누적 생산하였으며, 추가 투자를 통해 향후 18~24개월간 200개의 추가 CBM 유정을 개발할 예정이다. Essar는 Raniganj 광구 개발을 위해 U$6.1억을 이미 투자하였고, 비교적 높은 유가 및 가스 가격에 힘입어 향후 18개월간 Raniganj 광구 개발에 추가로 U$2.44억을 투자할 계획이다. 말레이시아의 석유개발 동향 말레이시아의 석유 수요는 2022에 전년 대비 15% 증가한 89만b/d인 반면, 원유 생산량은 전년 대비 1.7% 감소한 57만b/d로 정체 상태를 보이고 있다. 천연가스 생산량은 2022년에 전년 대비 5.7% 증가한 824억cm인 반면, 가스 수요는 전년 대비 0.1% 감소한 494억cm이어서 말레이시아의 가스 수출여력은 330억cm에 달한다. 말레이시아 국영 Petronas는 자국의 에너지 안보 강화와 석유 수익 증대를 위해 국내외 생산 증대를 추구하고 있다. Petronas는 2022년에 국내외 석유 및 가스 총 생산량이 243만boe이며, 이 중 가스 비중은 65%에 달한다. Petronas는 확인 및 추정 매장량(2P) 기준으로 자국내에서 200만boe/d의 생산을 유지하는데 매장량 수명이 18년에 달한다. Petronas는 2023~2025년에 말레이시아에서 25~28개의 시추 리그가 필요한 시추 활동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Petronas는 기존 인프라를 활용하여 연간 30~35개의 천해 유정을 시추할 계획이다. 특히, Petronas는 인프라가 기구축되어 있어 저비용의 신속한 개발 기회가 있는 Sabah 해상, Sarawak 및 말레이시아 반도에 대한 탐사 및 개발을 강화할 예정이다. Petronas의 핵심 프로젝트는 Sarawak 해상의 Kasawari 가스전이며, 1단계로 올해 가스를 처음 생산할 예정이며, 2단계로 U$15억을 투자하여 2025년에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Petronas는 자국 내에서의 탐사 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낙찰된 석유 및 가스 광구의 90%를 확보할 계획이다. 2018년, 2019년에 말레이시아에서 각각 4.7억boe와 8억boe의 탄화수소가 발견된 바 있으나 지난 2020~2022년간 말레이시아에서의 총 탄화수소 발견량은 코로나19 대유행에 따른 개발 활동 부진으로 5억boe에 미치지 못하였기 때문이다. Petronas는 2022 말레이시아 입찰 라운드를 통해 2023년 1분기에 9개의 탐사 광구를 포함하여 12건의 생산분배계약(이하 PSC)을 성공적으로 체결하였다. SK Earthon도 2022년 4월에 말레이시아 Sarawak 연안의 SK 427 광구(SK와 PSEP가 각각 85%, 15%의 지분 소유)에 대한 PSC를 체결한 바 있다. 2022년에 U$114억의 자본을 지출한 Petronas는 올해에는 전년 대비 24% 증가한 U$141억을 투자할 예정이며, 이는 2015년 이래 두 번째로 높은 지출 계획으로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지연되었던 프로젝트 개발을 활성화할 방침이다. 이에는 Gumusut Kakap 3단계 심해 Sabah, Sarawak해상의 Bayan 가스 재개발 프로젝트 2단계가 포함되며, Kasawari와 Limbayong 심해 석유 프로젝트 등 신규 개발도 2023년 계획에 포함되어 있다. Petronas는 유가 상승 및 생산량 증가로 2022년에 전년 대비 40% 증가한 U$757억의 수익과 기록적인 순이익을 달성한 후 2023~2027년에 걸쳐 총 U$680억(연평균 U$136억)을 지출할 계획이다. 이는 2018~2022년의 연평균 자본 예산 대비 43% 상승한 수준으로 국내외 E&P 운영에만 연평균 U$54억을 지출할 계획이다. Petronas는 대주주인 말레이시아 정부에 2022년에 총 U$114억의 배당금을 지급한 바 있다. 한편, 세계 5대 LNG 생산업체인 Petronas는 세계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기 위해 자사의 LNG 생산량을 2022년의 3,400만톤에서 2030년까지 연간 5,500만톤으로 약 60% 증대할 계획이다. Petronas는 2021년말 현재 69억boe의 확인 매장량을 보유하고 있으나 매장량을 확대하기 위해 국내외에서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인도네시아의 석유개발 동향 동남아시아 최대 경제국인 인도네시아 석유 수요는 2022년에 전년 대비 8.5% 증가한 158.5만b/d인 반면, 원유 생산량은 전년 대비 6.9% 감소한 64만b/d이다. 천연가스 생산량은 2022년에 전년 대비 2.7% 감소한 577억cm인 반면, 가스 수요는 전년 대비 0.2% 감소한 370억cm이어서 인도네시아의 가스 수출여력은 207억cm에 달한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자국의 석유 및 가스의 생산량을 2025년에 220만boe로 증대할 계획이다. 인도네시아의 2023년 상반기 석유 및 가스 생산량은 목표 61.9만b/d 및 53.2억cf/d 대비 약간 못 미치는 61.5만b/d 및 53.1 억cf/d이었다. 인도네시아는 자국의 석유 및 가스 생산량을 2030년까지 각각 100만b/d 및 120억cf/d로 증대할 계획이다. 인도네시아는 자국 정유사들이 경질원유 의존도가 높기 때문에 원유수입 대금을 줄이기 위해 자국의 상류 생산량을 확대하는 데 주력하는 한편, 인도 국영 Pertamina는 높은 유가 수준을 활용해 견실한 수출 판매 수익을 창출할 계획이다. 또한, Pertamina는 더 유연한 조직과 비용 절감을 도모하기 위해 6개 자회사의 설치를 통해 조직 구조를 완전 개편하였다. Pertamina의 신규 상류 자회사인 Pertamina Hulu Energi는 2021년 상반기에만 U$3.5억의 비용을 절감한 바 있다. Pertamina는 2022년에만 전년의 161개에 비해 크게 증가한 약 450개의 유정을 시추한 바 있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올해 3차례의 탐사운영권 라운드를 통해 9개의 석유 및 가스 광구를 공개 입찰하였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올 9월에 Kalimantan 해상의 Akia 광구를 U$50만의 서명 보너스 및 첫 3년간 U$770만의 의무 투자금 합의를 통해 Fleet Etan과 Pexco Tarakan에 낙찰한 바 있다. Akia 광구의 석유 및 가스 매장량은 각각 20억배럴, 9조cf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인도네시아 에너지 및 광물 자원부(MEMR)는 석유 개발 투자 확대 및 활성화를 위해 새로운 입찰 조건을 3차 탐사운영권 입찰(2023.9.20 개시)부터 적용될 수 있도록 규제를 완화하였다. 인도네시아는 석유회사들이 광구 개발시 50% 이상의 지분을 확보할 수 있고 탐사 및 개발 단계에서의 세금을 감면받으며 비용 회수시 유연한 계약 제도를 도입하였다. 또한, 이번 규제완화를 적용받는 대상은 인도네시아 동부 South Papua 육상의 Akimeugah 1, 2 광구와 West Papua 해상의 Bobara 심해 광구가 포함된다. 인도네시아는 리스크가 높은 광구 개발에 대해서는 추가적인 인센티브를 부여할 방침이다. 인도네시아는 기존 유전의 노후화와 신규 유전 개발의 지체로 생산량이 줄고 있기 때문에 규제를 완화하고 인센티브를 부여한 것이다. 인도네시아의 원유 생산량은 70년대의 100만b/d에서 최근에는 60만b/d 대로 감소하였다. 인도네시아의 이러한 생산량 감소는 2022년초 ConocoPhillips를 필두로 대형 석유회사들의 인도네시아 사업 철수와 무관하지 않다. ConocoPhillips는 인도네시아의 Corridor 광구의 지분 54%와 Transasia Pipeline의 지분 35%를 현지 기업인 MedcoEnergi에게 U$13.6억에 매각하였다. Shell은 Timor해에 위치한 연간 950만톤의 Abadi LNG 프로젝트(가스 매장량 21조cf)의 35% 지분을 보유하고 있었으나 2023년 7월에 지분 35%를 Pertamina와 Petronas의 컨소시엄에 U$6.5억에 매각하였다. Pertamina는 국가 전략적으로 가스 공급원이 될 중요한 프로젝트로 인식하고 지분 인수에 참여하였으며, 자국 정부 지원과 원활한 프로젝트 운영을 도모할 것으로 예상된다. Petronas는 이번 지분 인수를 통해 자사의 LNG 공급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게 되며, 자사의 심해 및 LNG 개발 기술 능력과 마케팅 및 고객관리 능력을 활용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Shell은 이번 지분 매각으로 인도네시아 상류부문의 140년 사업 참여를 종료하게 된다. Abadi 프로젝트의 운영권자(지분 65%)인 일본 Inpex는 2000년에 Abadi 가스전을 발견한 바 있다. Inpex는 2024년에 엔지니어링 설계 작업을 하고 2026년 최종투자결정(FID)을 하여 2031년에 생산을 개시할 Abadi 프로젝트(CCS와 병행 추진)의 개발 변경 계획안을 최근 인도네시아 정부에 제출하였다. 또한, ExxonMobil은 Abadi LNG 프로젝트의 추가 가스 공급원이 될 Arafura해의 Masela 광구(가스 매장량 10.7조cf 예상)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 한편, Pertamina와 미 EOG Resources는 최근 유망한 Rokan 광구가 위치한 중부 Sumatra 지역의 셰일 오일 잠재력을 테스트하기 위해 협력체계를 구축하였다. Pertamina는 최근 Pematang Brown 셰일층(PBSF)에의 도달을 목표로 한 Gulamo DET-1 비전통 탐사정 시추에서 탄화수소 징후를 발견하였다. PBSF는 Minas와 Duri 유전으로부터 수십억 배럴의 원유가 생산되게 한 시신세 근원암의 일종이며 DET-1 탐사정의 테스팅이 진행중에 있다. EIA는 중부 Sumatra 분지 내의 PBSF 매장량이 수반가스가 3.3조cf, 셰일 오일이 28억배럴일 것으로 추정한다. Pertamina는 Kelok DET-1에 대한 시추를 올해말에 시행할 계획이며, 시추, 테스팅 및 연구 결과는 2025년에 결론 날 예정이고 연구 결과가 양호할 경우 3개의 평가정을 시추할 계획이다. 또한, Harbour Energy는 2022년에 인도네시아 북부 Sumatra 해상에서 Timpan-1 탐사 시추에 성공한 바 있다. Harbour는 지분 40%를 보유한 운영권자이며, BP와 Mubadala가 각각 30%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Timpan 자원량 상한 추정치는 일본 Inpex가 2000년 발견한 Abadi 이후 20년 만에 인도네시아에서의 최대 규모이다. Harbour는 Timpan 가스전이 2026년에 생산 개시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Pertamina는 사상 최대 성과의 해인 2022년에 전년 대비 48% 증가한 U$848.9억의 수익과 전년 대비 86% 증가한 U$38.1억의 순이익을 달성한 바 있다. Pertamina의 2022년 석유 및 가스 생산량은 전년 대비 8% 증가한 96.7만boe/d이다. Pertamina는 2023년에 U$90억의 자본 예산을 편성했으며, 자국내 성숙 유전의 생산을 유지하기 위해 U$50억을 지출할 계획이다. 인도네시아의 2023년 상반기 총 상류부문 투자액은 전년 동기 대비 21% 증가한 U$57억이나 연 투자액 목표인 U$155억에 비하면 투자가 부진한 상황이다. 태국의 석유개발 동향 태국 석유 수요는 2022년에 전년 대비 8.9% 증가한 128만b/d인 반면, 원유 생산량은 전년 대비 17.5% 감소한 33만b/d이다. 천연가스 생산량은 2022년에 전년 대비 18.7% 감소한 256억cm인 반면, 가스 수요는 전년 대비 5.7% 감소한 443억cm이어서 태국은 석유 및 가스 순수입국이다. 태국은 신흥 경제국으로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에 의해 촉발된 에너지 위기에 대응하여 에너지 독립과 에너지 안보의 높은 수준을 2020년대 말까지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태국 국영 PTTEP는 태국 정부의 정책에 부응하고 회사의 성장을 위하여 예산 및 지출을 확대하고 있다. PTTEP는 2023~2027년 기간에 U$291억의 자본 예산을 할당하였으며, 이는 2016년 이래 가장 높은 5개년 투자 계획이다. PTTEP는 그동안 생산 자산에 대한 자본 투자를 최적화하였으며, 동남아 등에서의 자산 인수 기회를 획득하기 위해 잉여 현금을 활용하였다. PTTEP는 단기적인 생산 최대화를 위해 성숙 가스전인 태국 만의 Erawan 가스전(G1/61 프로젝트), Bongkot 가스전(G2/61 프로젝트) 및 Arthit 프로젝트와 말레이시아의 상류부문에 투자할 계획이다. 또한, PTTEP는 2024~2028년 기간에 U$250~300억을 투자하여 2028년까지 생산량을 10~20% 증가한 70만~75만boe/d로 확대할 방침이다. PTTEP는 2024~2028년 기간 투자액의 90%인 U$225억~U$270억을 상류부문에 할당하여 생산을 증대할 계획이다.PTTEP는 2012년의 31.4만boe/d 대비 56% 증가한 49만boe/d의 석유 및 가스를 2021년에 생산한 바 있다. PTTEP는 2023년에 연평균 64.8만boe/d를 생산할 계획이며, 올 3분기말에 약 64만boe/d를 생산하였다. PTTEP는 2020년대 말까지 자사의 포트폴리오 중 가스 비중을 현재의 70%에서 80%로 확대하기를 원하고 있어 가동에 들어갈 신규 자산의 대부분은 천연가스 프로젝트가 될 예정이다. PTTEP는 주로 동남아시아와 중동에 집중한 탐사 및 자산 인수를 통해 가스 비중을 확대할 계획이다. 태국은 자국의 가스 수요인 9.69억cf/d 대비 약 20%를 LNG로 충당하고 있다. 태국의 LNG 수입은 현재의 1,000만톤/연에서 2040년까지 1,800만톤까지 증대할 것으로 예상된다. PTTEP는 2023년에 자본예산 U$31.5억을 포함하여 총 U$54.8억을 지출할 계획이며, 탐사 시추를 위해 U$1.93억을 할당하였다. PTTEP의 자본예산 U$31.5억은 2014년 이래 두 번째로 큰 금액이며, 탐사 시추 U$1.93억은 2015년 이래 세 번째로 큰 금액이다. PTTEP는 1~3분기에 2023년 자본 예산(U$31.5억)의 57%인 U$17.9억을 지출하였으며, 남은 예산을 활용하여 이미 진출한 지역에서의 M&A 기회를 물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PTTEP는 2023년에 태국에서 5개와 말레이시아에서 11개, 그리고 오만에서 1개 등 총 17개의 유정을 시추할 계획이다. PTTEP의 5개년 계획은 Chevron으로부터 인수한 태국만의 Erawan 가스전의 투자를 포함한다. PTTEP는 Erawan 가스전의 지분 60%를 보유한 운영권자이며, Mubadala Petroleum이 40%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PTTEP는 Erawan 가스전의 생산량을 2.75억cf/d에서 2024년 4월까지 8억cf/d로 증대할 계획이다. PTTEP는 Bongkot 가스전과 S1 프로젝트의 지분 100%를 각각 보유하고 있다. PTTEP는 Bongkot 가스전의 올해 생산량을 전년의 2억 cf/d의 두 배 이상인 5억cf/d 이상으로 증대할 계획이다. PTTEP는 Arthit 프로젝트의 지분 80%를 보유한 운영권자이며, Chevron이 16%, Mitsui Oil Exploration이 4%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베트남의 석유개발 동향 베트남의 석유 수요는 2022년에 전년 대비 9.6% 증가한 52만b/d인 반면, 원유 생산량은 전년 대비 1.2% 감소한 19만b/d로 정체 상태를 보이고 있다. 2022년도 기준 천연가스 생산량은 전년 대비 8.3% 증가한 78억cm이다. 베트남 국영 PetroVietnam의 상류 자회사인 PetroVietnam Exploration Production(PVEP)는 지난해에 국내외에서 22만b/d(국내 18만b/d, 해외 4만b/d)의 원유를 생산하였고, 올 1~8월에 당초 목표 대비 14.5% 증가한 24만b/d의 원유를 자국에서 생산하였다. 베트남은 올해 1~9월에 주로 태국 및 호주에 전년 동기 대비 9.7% 증가한 5.46만b/d의 원유를 수출한 바 있다. 유가 상승시 에너지 수입대금 경감을 위해 베트남 현지 Dung Quat 정유공장은 종종 연료 생산을 최대화하도록 정부 당국으로부터 압박을 받고 있으며, 자국산 원유의 상당부분은 Dung Quat 정유공장에 할당된다. PVEP는 2023년 1분기에 7개의 유・가스정의 운영을 개시하였다. 베트남 에너지협회가 발간하는 베트남 에너지 매거진에 따르면, 09-3/12 광구, 09-2 광구, PM3 CAA 광구 및 433a&416b 광구 등에 위치한 6개 유정에서 총 13,170b/d의 원유를 생산하였다. PVEP는 지정학적 우려가 계속되는 가운데 원유 공급 불확실성에 대비하여 매장량과 생산량을 증대할 방침이며, 올해에만 21개의 개발정을 시추할 계획이다. PVEP는 올해의 생산 목표를 충족하고 유・가스전의 자연적인 생산 감소와 인플레이션에 대응하기 위해 생산 및 시추를 최적화할 계획이다. PVEP의 이러한 프로젝트를 위한 자본 유동성은 베트남 당국의 타이트한 재정 정책으로 영향을 받고 있다. PVEP는 금년에 05-1(a) 광구, 09-2/09 광구, 15-1 광구, 433a&416b 광구, B&48/95 광구 및 52/97 광구 등에 대한 유전 개발 작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PVEP는 15-2/01 광구, PV3 CAA 광구, 09-2 광구, 12W 광구 및 15-1 광구 등의 13개 유정에 대한 투자를 베트남 정부로부터 이미 승인을 받았다. 베트남 정부는 15-2/01 광구의 Hai Su Trang 유전에 대한 개정된 유전 개발 계획과 12W 광구의 Chim Sao 유전에 대한 갱신된 유전 개발 계획을 승인하였다. 베트남은 최근 PSC 기간 연장 및 특별 인센티브 광구를 위한 조건 개선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석유법을 개정한 바 있다. 한편, 베트남은 중부 지역에 위치한 생산능력이 각각 13만b/d, 20만b/d인 Dung Quat 정유공장과 Nghi Son 정유공장을 통해 자국의 석유제품 수요의 약 50%를 충당하고 있다. 베트남 정부는 석유제품 수입 의존도를 줄이기 위해 총 U$12.57억을 투자하여 국영 Dung Quat 정유공장의 생산능력을 2028년까지 17만b/d로 고도화 및 확장하는 계획을 최근 승인하였다. 카자흐스탄의 석유개발 동향 카자흐스탄 석유 수요는 2022년에 전년 대비 28.7% 증가한 42만b/d인 반면, 원유 생산량은 전년 대비 2.0% 감소한 177만b/d이다. 천연가스 생산량은 2022년에 전년 대비 2.8% 감소한 260억cm인 반면, 가스 수요는 전년 대비 0.4% 증가한 217억cm이어서 카자흐스탄은 석유 및 가스 순수출국이다. 카자흐스탄은 구소련에서 두 번째로 큰 산유국으로서 금년에는 전년 대비 3.9% 증가한 184만b/d를 생산할 계획이다. 카자흐스탄은 내륙에 위치하여 석유 수출량의 대부분은 러시아 Transneft 송유관을 통해 수출된다. 카자흐스탄은 2022년에 131만b/d의 원유를 수출하였으며, 올해에는 전년 대비 10.6% 증가한 145만b/d를 수출할 전망이다. 카자흐스탄 국영 KazMunaiGas(KMG)의 지분 90%는 카자흐스탄 국부 펀드 Samruk Kazyna가 소유하고 있고, 카자흐스탄 중앙은행이 나머지 지분 10%를 보유하고 있다. 카자흐스탄은 자국 유・가스전의 생산을 유지 및 증대하기 위해 IOC들의 전문성 및 투자를 필요로 하고 있다. IOC들은 현재 카자흐스탄의 3대 생산 유・가스전에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카자흐스탄 최대 유전인 Tengiz 육상 유전의 지분은 Chevron 50%, ExxonMobil 25%, KMG 20% 및 Lukoil 5%로 구성되어 있다. Kashagan 해양 유전의 지분은 KMG 16.87%, ExxonMobil, Eni, Shell 및 TotalEnergies가 각각 16.81%, 그리고 CNPC 8.33% 및 Inpex 7.56%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Karachaganak 해양 유・가스전의 지분은 Shell 29.25%, Eni 29.25%, Chevron 18%, Lukoil 13.5% 및 KMG 10%로 구성되어 있다. Tengiz 유전 운영사인 Tengizchevroil(이하 TCO)은 U$450억을 투자하는 Tengiz 유전의 확장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Tengiz 유전의 생산능력은 현재 59만b/d이나 2024년까지 85만b/d로 확장할 계획이다. Tengiz 유전에 대한 카자흐스탄 정부와의 합작투자계약은 2033년이 만기이며, 계약 갱신은 현재로서는 보장되어 있지 않은 상황이다. Kashagan 유전의 운영사인 North Caspian Operating Co.(NCOC)는 가스 재주입 및 육해상 시설의 병목현상 제거를 통해 생산능력을 현재 43만b/d에서 2027년까지 50만b/d로 증대할 계획이다. Kashagan 유전은 세계에서 가장 많은 비용이 들어간 석유 프로젝트의 하나이며 22세기에도 생산이 가능한 방대한 자원(매장량 380억배럴)을 보유하고 있다. 1997년 생산물분배계약(PSC)이 체결된 이후 Kashagan 유전의 개발에 현재까지 U$600억이 투자되었으며, PSC의 종료시점은 2041년이다. Kashagan 유전은 당초 계획보다 10년 늦은 2016년에 생산이 개시되었으며, 100만b/d 이상의 최대 목표 생산량의 달성은 현실적으로 어려운 상황이다. Kashagan 유전은 2022년 하반기 육상 처리시설의 가스 누수가 발견된 이후 몇 개월간 생산 감소세를 보이기도 하였다. Karachaganak 유・가스전의 생산능력은 향후 몇 년간 약 25만b/d의 현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KMG에 의해 운영되는 서부에 위치한 Uzen와 Emba 유전 및 남동부에 위치한 Kumkol 유전은 지난 수십년간 급격한 생산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카자흐스탄은 장기 생산능력 증대를 위해 지난 3년간 육상 광구에 대한 두 번의 탐사허가권 입찰을 실시했으나 IOC들은 관심을 보이지 않고 있다. 해상 광구에 대한 신규 탐사 노력도 높은 자본비용으로 지지부진한 상태에 있다. KMG는 북부 카스피해의 Isatay와 Abay 2개 광구를 개발하기 위해 Eni와 함께 합작 투자 중이지만 진행이 순조롭지 못한 상황에 있다. KMG는 자국내에서 약 44만b/d의 원유 및 콘덴세이트와 약 80억cm의 가스를 생산하고 있다. KMG의 중장기 주요 우선순위의 하나는 카스피해에서 석유 및 가스 탐사를 통해 신규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것이다. KMG가 다른 산유국 NOC들에 비해 중점을 두고 있는 분야는 회사 거버넌스의 확보이다. KMG는 수년간 6~7명의 서구 경영진을 고용해 왔다. 이사회 의장은 현재 호주 출신 베테랑 사업가인 Christopher Walton이며, TCO의 지분 50%를 보유하고 있는 Chevron의 전 중역이었던 Tim Miller도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Kassym-Zhomart Tokayev 대통령은 최근 개혁 성향의 Bolat Akchulakov를 에너지 장관으로 임명하는 등 석유산업의 개편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일본의 석유개발 동향 일본 석유 수요는 2022년에 전년 대비 거의 증감이 없는 334만b/d이며, 천연가스 수요는 전년 대비 3% 감소한 1,005억cm이다. 일본은 석유 및 가스를 거의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경제통상산업성(이하 METI)은 2022년 1월에 일본은 서부의 시마네현과 야마구치현 해상에서 천연가스를 탐사할 계획이며, 약 2027년경에 개발 단계에 들어가면 2032년에 생산이 개시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동 프로젝트는 일본정부의 초기 지질구조조사 지원으로 탐사단계에 진입한 최초의 자국내 프로젝트이다. 일본 Inpex도 2022년 1월에 시마네현 하마다시와 야마구치현 하기시 해상에서 탐사 시추 작업을 2022년 3~7월에 계속 진행할 것이라고 확인한 바 있다. METI는 초기 조사에서 탐사 광구가 약 1.4조cf의 회수 가능한 가스 매장량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됨에 따라 일본의 회수가능 가스 매장량은 현재의 1조cf에서 크게 확대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Inpex가 100% 운영하는 이번 탐사 프로젝트는 2027/28 회계연도까지 진행되며, JOGMEC이 총 U$1.4억의 지분투자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젝트가 개발단계에 들어가면, 일본 북서부 니가타현에 있는 Iwafune 해상 유・가스전이 1990년에 생산을 개시한 이후 일본의 첫 번째 프로젝트가 될 것이다. METI는 Honshu로 송유될 가스 생산량은 2032년에 연간 467억cf로 현재 일본 천연가스 소비량의 1.2%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한다. 이에 따라 일본의 가스 자급률은 현재 2.2%에서 2032년에 3.4%로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 이번 일본내 상류 프로젝트는 에너지 안보를 위한 일본의 최우선 과제 중 하나로 추진되고 있다. 일본은 새로운 전략 에너지 계획에 따라 총 석유 및 가스 수입량에서 차지하는 지분 생산량을 당초 계획인 2030년 40% 이상에서 2030년에 50% 이상, 2040년에는 60% 이상으로 각각 증대하였다. METI의 최근 자료에 따르면, 2020/21 회계연도에 일본의 지분 생산 비율은 전년의 34.7%에서 크게 상승한 40.6%에 육박한 바 있기 때문이다. 또한, Inpex는 일본 서해상에 위치한 Minami-Nagaoka 가스전 인근의 북부 지역에서 2010년 이후 처음으로 2023년 1월 새로운 탐사 시추를 개시하였다. 시추의 목표 지층은 기존 Minami-Nagaoka 가스전의 생산 지층과 동일하다. 시추 위치는 나가오카시, Fukasawamachi에 있는 Koshijihara plant 북쪽 4.5km에 위치하며 시추는 2023년에 진행될 예정이다. 상업적 발견에 성공할 경우 일본의 에너지 자급률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Inpex는 2026년에 생산을 개시할 계획이며 자국내 에너지 자원개발을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천명한 바 있다. 한편, METI는 2022년 6월에 동 프로젝트에 대해 공적 보조금 수령 자격을 부여한 바 있다. 일본 정부가 지분 19.97%를 보유하고 있는 Inpex는 일본의 에너지 안보에 기여할 임무를 가지고 있으며, 자사의 LNG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Inpex는 2022년 상반기 기준 순 생산량이 65.4만boe/d이며 가스가 이 중 40%를 차지한다. Inpex는 2050년 넷 제로 목표를 수립했으며, 이를 달성하기 위해 2030년까지 U$300억을 지출할 계획이다. Inpex는 2030년까지 총 탄화수소 투자액의 70%(현재 50%)를 가스 사업에 할당하여 2030년까지 순탄소 강도를 2019년 수준 대비 약 30% 낮출 계획이다. 아시아 석유개발 전망 국제석유회사(IOC)들은 아시아 지역의 석유 및 가스 수요가 지속적으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하고 향후 투자 확대를 통한 판로 확보 및 연대 강화를 도모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IOC들은 아시아 산유국들의 생산 증대를 위한 석유 개발 조건 등 규제 완화 노력을 주시하며 투자에 임할 것으로 예상된다. IEA는 중국의 원유 생산량이 2023~2025년에 평균 430만b/d로 증가한 후 기존 유전의 성숙화와 의미 있는 신규 석유발견의 부족으로 2028년까지 400만b/d로 감소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중국 정부는 자국내 가스 수요가 2030년까지 6,000억cm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가스 생산량을 2030년까지 3,000cm 이상으로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중국은 에너지 믹스 중 가스 비중이 현재 10%에서 2030년까지 15%로 증대할 계획이다. 중국은 가스 유망지를 보유하고 있지만, 심해와 육상 타이트 가스 분지에 위치한 관계로 개발 비용이 많이 들어 목표 달성은 쉽지 않은 상황이다. 인도 E&P 회사들과 정유사들은 적어도 향후 20년간 사업 운영의 극적인 변화를 도모하지 않을 전망이다. 인도는 2023년 4월말 기준 중국을 상회하는 자국의 인구(14억 2,800만명) 및 지속적인 내연 기관차 판매(연간 1,800만대) 증대가 향후에도 화석연료 수요를 견인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기 때문이다. Cairn의 Nick Walker 회장은 이러한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신규 자원의 탐사/생산 및 수송/유통 인프라에 대한 투자가 필요하다고 말한다. 인도는 동북 지역의 생산 증대를 유도하고 많은 퇴적층에서의 탐사 및 생산을 위해 더 많은 유망지역을 개방할 것으로 보인다. Oil India의 Ranjit Rath 회장은 탐사 활동이 향후 10년 안에 미래 석유 및 가스 발견을 주도하며 인도 E&P 부문을 성장 궤도에 진입시킬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Walker 회장은 인도는 대규모의 미개발 석유 및 가스 자원량을 보유하고 있어, 기존 분지의 미발견 자원량은 300억boe에 달하고, 미탐사 프런티어 지역을 포함하면 훨씬 더 클 것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하지만, S&P 글로벌의 고위 분석가인 Mansi Anand는 IOC들의 인도 석유개발 참여 및 투자를 유도하기 위해서는 더 많은 세금 개혁과 인센티브가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인도네시아 정부의 최근 석유개발 관련 규제 완화는 자국의 화석연료 수요 증가에 대응하여 더 많은 상류 투자를 유도하기 위한 것이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에너지 계획을 통해 자국의 석유 및 가스 수요가 2050년까지 각각 139%, 298%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인도네시아는 128개의 탄화수소 분지와 68개의 미탐사 광구에 풍부한 석유 및 가스 매장량을 보유하고 있다고 판단하고 있어 향후에도 석유 및 가스 분지에 대한 탐사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자국의 2030년 석유(100만b/d) 및 가스(120억cf/d)의 생산목표 달성을 위해 연간 U$200억의 투자 및 연간 1,000개 이상의 유정 시추가 필요하다고 밝힌 바 있다. S&P Global은 카자흐스탄의 석유 생산량이 2024년까지 200만b/d, 2030년까지 260만b/d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한 바 있다. 하지만, 카자흐스탄 석유 개발은 러・우 전쟁의 지속 및 향후 법정 분쟁 등의 요인으로 더디게 진행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카자흐스탄 정부는 Kashagan 및 Karachaganak 유・가스전을 관리하는 컨소시엄을 상대로 총 U$165억에 달하는 중재 신청을 검토하고 있기 때문이다. 카자흐스탄 정부는 국제 IOC들이 수년간에 걸쳐 불필요한 비용으로 수십억 달러를 회수하여 PSC의 조건을 위반함으로써 자국 정부에 돌아갈 대규모 이익을 박탈하였다고 확신하고 있다. 아시아 산유국들은 향후에도 에너지 수요 충족 및 안보 강화를 위해 세계 상류부문 투자 증가율(2023년 약 6.5%)를 상회하는 투자를 통해 탄화수소 매장량 및 생산량의 증대를 위해 노력할 전망이다. 맺음말 상당수의 아시아 산유국들은 자국의 석유 및 가스 소비는 증가하는 데 반해 생산은 정체 상태에 있고 최근의 지정학적 이슈로 인해 시장 불확실성이 커지자 에너지 안보를 더욱 강화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자국의 생산 증대를 통한 에너지 안보 강화를 위해 석유 탐사 및 개발 조건을 투자자 우호적으로 개편할 것으로 보인다. 인도의 탐사 광구 허용 확대 및 인도네시아의 민간업자 수익 분배율 상향 등 규제 완화 움직임은 이와 맥을 같이 하고 있다.  일부 아시아 국가들은 자국의 에너지 안보 강화를 위해 자국에 지리적으로 보다 가까운 지역에 대한 석유 및 가스 개발 투자를 확대하여 유사시를 대비하고 있다. 일본이 사할린, 인도네시아 등에 투자를 확대하고 있는 것은 이와 같은 연장선상에 있다고 할 수 있다. 특히, 석유 대소비국인 중국 및 인도는 세계 시장의 지정학적 혼란이 계속되는 가운데 자국내 석유와 가스 생산의 증대 및 수입 의존도의 감소 노력을 통해 에너지 안보를 더욱 강화할 전망이다. 장기적으로 더 다양화된 에너지 믹스로 전환될 가능성이 크지만, 석유 및 가스는 에너지 자급자족 정책을 충족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계속 수행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GS칼텍스에 의해 작성된 본 콘텐츠는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4.0 국제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으며, 한국석유공사의 저작물에 기반합니다. 본 콘텐츠는 한국석유공사 자료에서 발췌하여 재구성한 것입니다.본 콘텐츠의 IP/콘텐츠 소유권은 한국석유공사에 있으며 Reproduction을 제한합니다. #### 추워지는 날씨, 미리 알아보는 겨울철 에너지 절약법! 매년 ‘역대급’ 추위 갱신, 과연 올해 겨울 날씨는? 작년 겨울은 그 어느 때보다 혹독한 추위를 자랑했습니다. 22년 12월 중순 기준, 체감 온도가 영하 10~20도를 넘나들며 최악의 한파가 이어졌습니다. 체감온도는 기온, 풍속을 함께 측정해 피부가 느끼는 추위의 정도를 온도로 표기한 것으로, 바람이 초속 1m로 불 때마다 체감온도는 약 2도씩 떨어집니다. 예를 들면 최저기온이 -19도라면, 사람이 피부로 직접 느끼는 온도는 그보다 약 2~3도가 낮은 -22도라 할 수 있죠. 지구온난화로 지구의 온도는 더욱 뜨거워져가는데, 겨울은 더 추워지고 있습니다. 올해 6월부터 8월까지만 해도 평년보다 높은 기온을 자랑하며 무더위가 이어졌지만, 뜨거웠던 여름을 뒤로하고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더니, 11월 중순부터 기온이 영하로 떨어질 것으로 예고되었습니다. 왜 이런 현상이 발생하는 것일까요? 그 원인은 바로 북극 주변의 ‘제트기류’의 약화라고 볼 수 있는데요. 지구 온난화로 인해 북극의 날씨가 따뜻해지며 주변의 빙하가 녹는 등 기후변화 현상이 일어나고, 북극 주변을 도는 공기 흐름인 ‘제트기류’가 약해집니다. 제트기류의 변화로 인해 북극을 돌던 차가운 공기는 중위도로 내려오게 되고, 갑작스러운 기류의 약화 및 변화 때문에 한반도의 기온은 더 떨어지는 현상이 발생하게 됩니다. 따뜻한 난방기기, 에너지 소비를 얼마나 할까? 이렇게 더욱 추워진 겨울을 대비하기 위해, 벌써부터 난방기기를 꺼낼 준비를 하고 계신가요? 따뜻한 겨울을 위해 사용하는 난방기기는 많은 전력을 소비하게 됩니다. 겨울에 사용하는 난방기기뿐만 아니라 습도조절을 위해 사용하는 가습기, 공기청정기까지. 보이지 않는 전기인 대기전력의 힘도 크게 작용하기 때문에 더 많은 에너지가 소비될 예정인데요. 국내 연간 가정용 대기전력 소모량은 최소한 4.6TWh로 추산되며, 이는 국내 연간 소비 전력량의 1.7%에 해당 될 정도로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낭비되는 국고는 1,500만 가구 기준, 매년 5,000억에 달할 정도로 많은 에너지와 비용이 소모되고 있습니다. 특히 겨울철 전력 수요 가운데 대기전력의 전기 난방기기 사용 비율은 무려 25%나 된다고 합니다. 이는 형광등 20~30개에 맞먹는 전력을 소비한다고 하니, 따뜻한 실내 온도와 맞바꾼 결과는 실로 놀라지 않을 수 없습니다. 에너지 절약과 건강을 동시에! 체감 온도 높이기 전기 난방기기 1대를 하루 4시간씩 20일동안 사용하지 않으면 한 달에 약 1만원을 절약할 수 있다고 합니다. 과도하게 난방기기를 사용하는 대신, 실내 온도를 적정하게 유지하는 것도 에너지 절약의 첫걸음이 될 수 있습니다. 겨울철 건강을 유지하는 데 적정한 실내 온도는 18~20도. 실내 적정 온도를 1도 낮추면 총 전력소비량의 7% 절감할 수 있는데요, 실내 온도를 3도 낮추면 도시가스 비용도 월 평균 2만 2640원정도를 절감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래도 만약 실내가 춥다고 느껴진다면, 다음 방법이 있습니다. 바로 체감온도를 높이는 방법인데요. 내의를 입는 것만으로도 체감온도를 3도 올리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또한 내의는 체감온도 손실도 막아주는데요. 내의가 부담스럽다면 얇은 옷을 여러겹 겹쳐 입는 것도 방법입니다. 또한 추위에 취약한 목을 보호하기 위해, 실내에서도 간단한 스카프나 목도리를 착용하는 것도 체감온도를 높이는 효과적인 방법 중 하나입니다. 겨울철 에너지 절약, 이것만은 기억하자! 필수 체크리스트 겨울철 에너지를 절약하기 위해서는 에너지 절약을 위한 필수 체크리스트를 꼼꼼하게 확인하고 실천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선, 사용하지 않는 전자제품의 플러그를 뽑아 추가 전력 낭비를 방지해야 합니다. 오랜 시간 집을 비울 때 보일러는 ‘외출’로 돌리는 것이 정석이지만, 자신이 사용하는 전력이 어떤 종류인지 먼저 확인해야 예기치 않은 난방비 폭탄을 막을 수 있습니다. 개별난방의 경우, 3일 이상 외출시 보일러를 ‘외출 모드’로 전환합니다. 지역난방의 경우 외출모드 사용을 지양하고 설정온도를 1~2도 낮추는 것이 절약에 더욱 효과적입니다. 이 외에도 에너지 사용 대비 효율이 높은 1등급 제품을 사용하는 것, 창문에서 들어오는 찬바람을 방지하기 위해 창문에 에어캡을 부착해 추위를 방지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본격적으로 겨울이 다가오기 전, 에너지 절약 필수 체크리스트를 반드시 숙지하고 하나씩 실행해 보세요. 일상 속 작은 실천이 혹독한 겨울을 건강하게 나는 대비책이 될 수 있습니다. 에너지 절약, 건강한 지구를 위한 첫걸음 ‘제 5의 에너지는 에너지 절약이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절약만큼 훌륭한 에너지는 없다는 뜻이죠. 현재 기후변화는 지금보다 더 긴 여름과 겨울이라는 계절을 불러내며 앞으로의 에너지 절약에 대한 많은 중요성을 가져올 것으로 보입니다. 에너지 절약을 실천하는 나의 작은 행동이 더 나은 우리의 미래를 위해 꼭 필요한 일은 아닐까요? 함께 보면 좋은 글 전기차와 함께하는 첫 겨울나기, 겨울철 전기차 관리방법! [생활 속 에너지] 겨울을 더 안전하게, 내차 월동 준비하기! 서민의 겨울철 난방 연료 가격 오르는 사연, 그래도 바우처가 있어 다행! #### 축제의 현장! 제44회 GS칼텍스 매경오픈 골프대회 하이라이트 타임스탬프 ✅ 00:00 GS칼텍스 제44회 매경오픈 골프대회 현장 스케치 ✅ 00:30 20년째 이어온 타이틀 스폰서 이야기 ✅ 00:50 저탄소 굿즈와 MR 전시관 둘러보기 ✅ 01:40 걸음기부 캠페인으로 탄소 줄이기 도전! ✅ 02:50 아이들을 위한 깜짝 이벤트 현장 공개 ✅ 03:27 뜨거웠던 승부의 순간! 과연 우승자는? #### 친환경 바이오매스 이야기 – 원료부터 남다른 바이오플라스틱 친환경 바이오매스 이야기 – 원료부터 남다른 바이오플라스틱 Q. 플라스틱인데 바이오라고요? 바이오플라스틱이 무엇인가요?바이오플라스틱이란 옥수수, 목재와 같은 친환경원료인 바이오매스를 이용해서 만든 플라스틱을 일컫습니다.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플라스틱은 석유에서 유래된 원료로 만듭니다. 석유기반을 탈피한 비석유기반 원료로 대체하여 고유가시대를 대비하고 환경부하를 줄이자는 취지에서 시작된 것이죠. 하지만 제 개인적인 생각은 석유의 완전 대체보다는 석유와 비석유기반 원료가 공존하면서 공급량이나 가격적인 면에서 서로 시너지를 내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측해 봅니다.바이오플라스틱 제조바이오플라스틱 제조과정을 살펴볼까요? 아래 그림과 같이 바이오원료(옥수수, 카사바, 볏짚, 목재, 해조류 등)에는 당(Sugar) 성분이 존재합니다. 미생물은 에너지를 생산하기 위해 당을 소비하고 부산물인 케미컬을 배출하게 되죠. 이 케미컬을 활용하여 일반 고분자 제조공정과 유사하게 고분자 중합과정을 거쳐 바이오플라스틱이 제조됩니다. 석유기반 플라스틱과 바이오기반 플라스틱의 비교 이렇게 제조된 바이오플라스틱은 석유기반 플라스틱이 적용되는 모든 분야에 적용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장난감, 트레이 등 플라스틱 제품, 우리가 입고 있는 옷, 자동차 부품 등 여러 응용분야에서 이미 바이오플라스틱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최근에 장난감, 젖병 등에서 비스페놀-a라는 독성물질이 함유되어 있다고 보도된 적이 있어요. 이런 문제점을 극복하기 위해 독성물질을 함유하지 않은 친환경 바이오플라스틱 유아 용품들이 많이 출시되는 추세입니다. 바이오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진 다양한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지만, 아직까지 물성이 기존 석유기반 고분자에 비해 다소 부족합니다. 예를 들어, PLA(Polylactic acid)로 만들어진 제품들은 내열성이 다소 떨어지는 단점이 있죠. 그래서 PLA로 만들어진 아기용품에는 ‘끊이지 마세요’라는 주의사항이 항상 붙어다닙니다. 왜냐면 PLA 내열성이 50~60도이므로, 뜨거운 물에 끊일 경우 변형이 생기기 때문이죠. 하지만 이런 단점들은 기술 개발을 통해 극복하려고 노력하고 있기 때문에, 머지 않아 품질이 우수하고 가격 경쟁력이 있는 제품들이 시장에 많이 출시될 것으로 예측됩니다. 바이오플라스틱으로 만든 각종 제품들 (출처: www.natureworksllc.com) 바이오플라스틱 종류바이오플라스틱은 제조방법에 따라 크게 아래와 같이 3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천연에서 바로 얻을 수 있는 고분자, 미생물을 통해 바로 만들어지는 고분자, 고분자 중합기술을 통해 만들어지는 고분자로 구분됩니다. 아래 표와 같이 제조방법은 서로 상이하지만, 결국에는 세가지 고분자(플라스틱) 모두 바이오매스로부터 만들어진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바이오 플라스틱의 종류와 그 특징 생분해고분자 vs 바이오플라스틱생분해고분자는 일정 시간이 지나면 미생물에 의해 자연에서 분해되는 고분자이기 때문에 바이오플라스틱과 혼동해서 사용하는 사례가 많습니다. 하지만 생분해성은 하나의 기능적인 특징이며, 전체 바이오플라스틱을 대변하지는 못합니다. 즉, 생분해고분자는 바이오플라스틱의 부분집합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다시 한번 정의하자면 바이오플라스틱은 바이오원료에 기반한 고분자이며, 플라스틱 종류에 따라 일부는 생분해(PLA, PBS 등)가 되고 일부는 생분해(PTT 등)가 되지 않습니다. 자! 이제 정확하게 이해가 되시죠? 다음 시간에는 전세계에서 활발히 연구 중인 바이오플라스틱 동향과 GS칼텍스의 바이오플라스틱 연구분야에 대해 소개하고자 합니다. #### 친환경 자동차 시대의 현명한 정책 친환경자동차라고 하면 환경에 부담을 주지 않는 자동차를 말하는데 주로 전기에 의해 구동되는 자동차를 의미한다. 배터리 전기자동차(BEV)가 대표적이며 조금 확대하면 플러그인 전기자동차(PHEV)도 포함할 수 있겠고, 미래의 BEV 대안으로 떠오른 수소 연료전지자동차도 포함한다. 더 나아가서, 관점에 따라서 연비 개선효과가 큰 하이브리드 자동차도 포함할 수 있겠다. 과연 이들 전기자동차는 환경 친화적이고 내연기관자동차는 그렇지 않을까? 얼핏 보기에는 운행시 연소의 부산물 배출이 전혀 없는 전기자동차에 비하면 내연기관자동차가 상대적으로 오염이 많은 것은 사실이다.내연기관은 연소실 내부에서 연료가 산소와 반응해서 연소하는 엔진을 의미한다. 연소할 때 원하지 않는 물질들(CO, NOx, 입자상물질)이 발생하는데 이를 배기정화장치에 의해서도 완전히는 없앨 수 없으므로 대기 오염물질이 발생한다. 그러나 70년대부터 계속 강화된 배기규제의 덕에 최근의 내연기관 자동차의 배기오염물질은 측정하기가 어려울 정도로 낮아졌다. 캘리포니아가 제일 규제가 강했지만 유럽도 디젤게이트 이후 실제 도로상에서 배기를 측정하도록 강화되어 실도로주행(RDE : Real Driving Emissions) 중의 배출이 상당히 낮아졌다. 거기다가 전기를 생산할 때 발생하는 오염물질과 자동차의 생산부터 폐차까지 포함한 전 생애 배출오염을 고려하면 전기자동차도 이산화탄소와 미세먼지 배출 등 환경에 위해를 가하는 면에서 자유롭지 않다. 환경 천덕꾸러기 전락, 디젤차는 억울하다! 디젤, 여전히 대세인 이유 그러면 어떤 기준으로 정책을 만들어야 할까? 단순한 흑백논리로 전기자동차는 친환경적이니까 지원하고 내연기관자동차는 퇴출하는 것이 친환경적으로 일반 국민에게 보일지는 모르지만 효과에 비해 비용이 크므로 국가의 경제에 나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미 국내 원자력발전 분야에서, 정부가 충분한 논의 없이 갑자기 원자력 발전을 퇴출대상으로 발표하면서 일어났던 많은 혼란과 피해에서 보았듯이, 합리적이고 국민의 동의를 얻지 않은 정책은 장기간에 걸쳐 산업과 경제에 어려움을 가져올 수 있다. 좋은 정책이란 주어진 제한 조건에서 가장 큰 효과를 얻을 수 있도록 최적화된 정책이라고 생각한다. 여기서 주어진 제한 조건이란 정부의 지원 한계, 업체의 기술 수준과 투자 여력, 자원 확보 가능성, 지형학적 조건과 대기 상황 등 여러 다양한 변수를 포함한다. 거기에 더해 소비자 인식과 선호, 외국 업체와의 경쟁 까지 포함한다. 이들 제한 조건 내에서 대기 개선, 자원 절약, 편리성, 효율성 등 효과를 최대화하여야 한다. 이는 단순히 백과 흑의 이분법에 의해 결정할 수 없으며 한국의 산업과 환경을 총체적으로 고려해야 하는 어렵고 복잡한 작업이다. 그러면 미래의 자동차 정책은 어떻게 최적화하면 좋을까? 전기자동차를 적극적으로 미는 중국과 유럽을 살펴보면 미래 정책에 대한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다. 중국이 전기자동차를 내세운 이유는 대기 오염과 함께 자국 산업의 보호이다. 이미 내연기관자동차에서 기술이 뒤진 상태에서 외국과 합자 형태로 자동차 산업을 시작한 중국은 기술 선점과 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전기자동차를 선택하였다. 그리고 배터리 업체를 키우기 위해 한국 배터리 업체들은 보조금 지원에서 제외하고 자국 배터리업체들만 지원하는 편협한 정책을 노골적으로 시행하였다. 덕분에 중국은 전기자동차 생산과 소비에서 모두 세계 제일이다. 중국의 전기자동차 생산업체는 원래 배터리 업체였던 비야디를 비롯하여 400여개에 달하고 배터리 업체도 세계 1위 CATL, 3위 비야디 등 세계 최고 생산량을 자랑한다. 또 중국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의 보조금과 자동차 등록 우선 등의 지원책에 의해 수십 퍼센트씩 성장한 전기자동차 판매는 올해 150여만 대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그런데 너무 커진 시장에 대한 보조금은 중국 정부에 상당한 부담이 되어 올해부터 한 번 충전한 후의 주행거리가 250km이하인 전기자동차에 대해서는 아예 보조금을 없앴고 내년부터는 모든 전기자동차에 대한 보조금을 없앤다고 한다. 그래도 전기자동차 판매를 높이기 위해 의무 판매비율(10%에서 매년 2% 증가할 예정)을 올해 도입하여 계속 전기자동차 보급을 늘리려 계획하고 있다. 프랑스도 자국의 원자력 발전 비율이 70%가 넘어 이산화탄소 배출 증가 없이 충분한 전기를 확보할 수 있기 때문에 보너스 맬러스 제도(저탄소차협력금 제도)를 통해 전기자동차를 지원하며, 전기차 보급율이 가장 높은 노르웨이도 수력 발전에 의한 친환경 발전이 자국의 주된 에너지원이기 때문에 적극적인 것으로 보인다. 이와 같이 각 나라는 자국의 주어진 제한 조건 안에서 환경과 경제에 가장 적합한 방식을 정책으로 제시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면 한국의 제한 조건은 무엇인가? 한국의 특별한 조건은 자동차 산업에서는 이미 상당한 기술을 확보하였으나 재생에너지 분야에서는 아직 그 정도에 이르지 못했다는 것이다. 한국은 그동안 자동차산업 성장을 통해 쌓아온 기술이 이미 선진 자동차 산업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수준에 이르렀다. 특히 파워트레인(엔진과 트랜스미션) 분야에서 30년에 걸쳐 눈부신 발전을 하였고, 최근 현대자동차의 CVVD 개발에서 볼 수 있듯이 독자 기술을 확보하였다. 그러면서도 새로운 친환경 자동차 기술에 집중적으로 투자하여 이미 전기자동차 판매에서 세계 5위의 실적을 내고 있고 수소연료자동차는 도요타와 세계 1, 2위를 다투고 있다. 반면에 재생에너지 면에서는 아직 풍력도 국제 경쟁력을 갖추려면 시간이 걸리고, 태양에너지 발전도 국내 여건상 대폭 확대하기 어렵다. 거기다 원자력 발전을 줄일 예정이기 때문에 전기차가 대량으로 보급될 경우 추가 전기 생산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이기 어려운 형편이다. 그래서, 국내 정책은 기존의 우위를 최대한 유지하면서 전기자동차(수소연료전지자동차 포함)에 대한 지원을 하는 방향으로 나아갔으면 한다. 현대차, 기아차에서 생산하는 기존의 내연기관과 트랜스미션의 종류가 너무 많으므로 일부 가장 많이 사용되는 모델(예: 1.0, 1.5, 2.0리터 터보 직접분사 엔진)과 8단 이상의 자동변속기에 집중하여 세계 최고 효율을 갖는 파워트레인을 갖추고, 전기자동차에 집중하느라고 기존의 내연기관 개발에 소홀한 외국 자동차업체들에 이 기술을 수출하는 것이 더 경쟁력을 갖추는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가솔린 엔진과 디젤 엔진의 효율을 50% 이상으로 높이고 배기를 대기 수준으로 정화하기 위해서는 아직도 할 일이 많고 트랜스미션도 다단화와 제어 기술 등 개선할 면이 많다. 그 위에 전기자동차와 수소연료전지자동차 등 친환경자동차 기술을 쌓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를 위해서는 다른 나라에서 한다고 우리도 내연기관을 퇴출해야 한다는 식의 어리석은 논쟁을 멈추고 가장 깨끗한 배기를 내뿜는 내연기관 자동차를 개발하는데 힘을 모으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미 내연기관에 대한 대학생들의 관심이 많이 줄어들고 석, 박사 연구 인력도 감소하고 있다. 계속 환경친화적 자동차로 전기자동차에만 집중하다가는 우리의 강점을 잃고 나중에는 내연기관 자동차를 수입하는 국가로 전락할 수 있다. 더 늦기 전에 국내 여건을 고려해서 최적화한 현명한 자동차 정책에 대한 논의와 합의가 필요하다. ※ 본 글은 필자의 개인적 견해이며 GS칼텍스의 공식입장은 아닙니다. ※본 콘텐츠는 대한석유협회보 <석유와 에너지>에 기고된 글에서 발췌하여 재구성한 것입니다.※본 콘텐츠의 IP/콘텐츠 소유권은 대한석유협회에 있으며 Reproduction을 제한합니다. GS칼텍스에 의해 작성된 본 콘텐츠는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4.0 국제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으며, 대한석유협회의 저작물에 기반합니다. #### 친환경 천연물질 2,3-부탄다이올 연구의 시초, 케미칼 바이오팀 송효학 팀장을 만나다 Q.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케미칼 바이오팀 송효학입니다. 화학공학, 생명화학을 전공한 뒤, 2009년 GS칼텍스에 입사하면서 바이오 화학 분야에 11년째 몸담고 있습니다. Q. 작년 12월호 사보에도 담겼던 소식이죠.IR52 47주차 장영실상 수상 축하드립니다. 수상 소감 먼저 부탁드립니다. 2018년 신기술 인증 및 2019년 신제품 인증을 받은 뒤, 기술과 제품의 우수성 바탕으로 비즈니스가 시장에 적합한지에 대한 평가 결과로 2020년 장영실상을 수상했습니다. R&D를 통해 실제 제품을 만들어 사업으로 성공시키는 것이 연구원들에게는 큰 꿈입니다. 신기술 인증, 신제품 인증, 장영실상 수상까지 연달아 성과를 이루면서 연구자이자 엔지니어로서 최선을 다한 것 같아 뿌듯합니다. Q. 2,3-부탄다이올을 통해 수상하셨다고 알고 있습니다.이 천연 물질에 대해 더욱 자세히 알고 싶습니다. 2,3-BDO는 혈액, 내장 등 인체 내에도 존재하며 된장/고추장과 같은 장류, 김치, 와인, 맥주, 꿀 등 음식에도 있습니다. 또한 토양, 나무 등 자연계 곳곳에서 발견되는 천연물질입니다. 사실, ‘천연’과 ‘바이오’는 구분되어야 하는 개념입니다. 지구상에 원래부터 존재했던 물질은 ‘천연’이며, 지구상에 없던 물질을 만들어내는 것이 ‘바이오’입니다. 그 두 물질의 가장 큰 차이점은 안전성이죠. 천연물질은 지난 50만년 동안 자연계에 존재하며 안전에 대한 임상 테스트가 자동적으로 진행되어 왔다고 할 수 있습니다. 즉, 2,3-부탄다이올은 인류에게 안전성이 보장되었다는 점, 그리고 환경적인 측면에서도 유해하지 않고 친환경적이라는 점이 특징이죠. 저는 바이오 공정으로 천연 물질을 생산하게 된 것이 정말 의미 있는 결과라고 생각되네요. Q. 2,3-부탄다이올 연구를 시작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다양한 바이오 화학 제품을 탐색하는 과정에서 2,3-부탄다이올만이 석유화학공정을 뛰어넘을 수 있는 매력적인 아이템임을 발견했죠. 그 동안 이 물질의 사용처에 대해서 관심이 없었기에 다양한 곳에 활용되지 못했을 뿐이죠. 적합한 사용처를 찾기만 한다면 경쟁력 있는 아이템이 되겠다고 생각했습니다. Q. 장점이 가득한 아이템이지만 실제 비즈니스로 접목시키기 위한 과정에서 어려움도 많으셨을 것 같네요.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으실까요? 역시 비용 이슈가 가장 큰 문제였습니다. 우리의 고객사인 화장품 회사들은 원활한 원료 공급을 보장받기 위해 적절한 생산설비를 요구했습니다. 하지만 당시 회사 바이오 설비는 준비되지 못한 상태였죠. 고객사가 요구하는 생산 규모를 갖추기 위해 회사 승인을 받는 과정, 아직 준비가 미흡하지만 고객사를 이해시키며 사업화하는 과정까지 모두 어려웠습니다. Q. 사실 GS칼텍스는 정유, 석유화학 및 윤활유 등을 생산하고 있는 종합석유화학회사인데, 이 회사에서 바이오라는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은 없으셨나요? R&D를 하다보면 수많은 성공과 실패를 마주하게 됩니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저는 안된다는 생각은 해본 적 없습니다. 그저 ‘어떻게 하면 될까?’라는 생각만을 했죠. 주변에서 부정적인 피드백, 챌린지, 예측 등을 마주했을 때 그걸 어떻게 하면 극복할 수 있을까에만 집중합니다. Q. 멋지시네요! 안된다는 생각을 하지 않았던 그 자신감의 근원이 궁금합니다. 일단 논문, 문헌 등 다양한 지식과 자료를 공부하고 탐색합니다. 다량의 지식을 토대로 그 다음은 네트워킹을 하죠. 모르는 분야가 있으면 외부 네트워크를 만들어 끊임없이 커뮤니케이션하며 답을 찾아갑니다. 오랜 시간 연구를 하면 내 전공 분야만은 알 수 있지만 정말 좁은 영역이죠. 그렇기에 다른 영역의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야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저는 ‘오픈 이노베이션’에 정말 공감합니다. 자신의 지식, 외부로부터 획득한 정보 그리고 일에 대한 팀원들의 의지가 더해지면 실패할 수가 없었습니다. Q. 새로운 도전을 두려워하는 임직원들에게 전하고 싶은 이야기도 있으신가요? 지금 바로 책 이름이 기억 안 나네요. 그 책 내용 속 ‘쓸데없는 걱정을 하는 데 내 인생을 허비했다’며 후회하는 사람들의 인터뷰가 담긴 부분이 있습니다. 내가 열심히 최선을 다했지만 역량이 부족해서 실패했다면, 다음에 그 부족한 역량을 키워 다시 시작하면 되는 것입니다. 너무 심플한가요? (하하) Q. 실패를 성장의 기회로 삼아 부족한 역량을 키우는 것이 정답이었네요.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팀장님과 현재 약 40명의 팀원들과 함께 연구를 이어가고 있는데, 혹시 케미칼 바이오팀만의 특별한 조직문화가 있나요? 저는 사실 팀원들의 역량을 키워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주기적인 논문 발행, 학회 발표 등 다양한 외부 활동에 참여하도록 권장하죠. GS칼텍스에서만이 아니라 어디에서도 인정받는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말이죠. 2009년 입사했을 때 라트나싱 책임연구원과 둘이서 시작했는데, 지금은 하나둘씩 연구원들이 많아져 약 40명이 케미칼 바이오팀에 소속되어 함께 연구를 진행하고 있네요. 함께 일하는 팀원 누구도 다른 팀으로 옮기지 않았습니다. 그 친구들에게 고맙죠. Q. 팀장님의 리더십도 엿볼 수 있는 답변이었습니다.2,3-부탄다이올이 성공적으로 생산되며 현재 40여개의 화장품 원료에 포함되고 있습니다.2,3-부탄다이올은 화장품 외 어떤 분야에 진출할 수 있나요? 친환경은 소비자가 원해야 하는 것입니다. 내가 원해서 시작하는 것이 아니더라고요. 먹는 것부터 바르는 것, 입는 것까지를 포괄하여 화장품, 식품, 농업 더 나아가서는 폴리머 분야도 생각 중입니다. 친환경을 요구하는 다양한 사용처를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끊임없이 고민하고 생각해는 과정을 통해 그 답을 찾고자 합니다. Q. 앞으로의 미션, 또는 각오가 있으신가요? 저는 GS칼텍스에 바이오 플랫폼을 구축하고 싶다는 미션이 있습니다. 이 플랫폼은 장비/설비, 사람, 아이템 이렇게 3가지로 구성되죠. 현재 군산 및 여수 플랜트, 대전 연구소 등 국내에서 GS칼텍스가 우수한 바이오 생산 연구 설비를 구축한 상태라고 생각합니다. 남은 미션은 회사가 빠른 시일 내 밸류체인과 관련된 바이오 아이템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죠. Q. 팀장님의 멋진 포부를 응원합니다. 오늘 긴 인터뷰에 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 코로나 19로 인한 국내 석유 수급 영향 및 향후 전망 1. 2020년 국내 석유 수급 실적 가. 원유 중동 의존도, 88 서울올림픽 이후 처음으로 60%대 기록 2020년 우리나라 도입 원유는 총 9억 8천만 배럴로 전년 대비 8.6%라는 큰 폭의 감소세를 기록했다. 이는 주로 코로나로 인한 국내 석유 소비 감소와 석유제품 수출 감소에 따른 정제가동률 축소 때문이다.2020년 우리나라 도입 원유의 중동의존도는 서울 올림픽이 개최되었던 1988년 이후 처음으로 60%대에 재진입했다. 중동산 원유수입 비중은 2016년 85.9%에서 2017년 81.7%, 2018년 73.5%, 2019년 70.2%, 2020년 69.0%로 지속해서 감소세를 기록 중이다.중동산 원유수입 비중의 감소는 미국 셰일오일 생산량 증가로 WTI와 두바이유간 가격 역전 현상이 지속되어 국내 정유사가 원유수입 다변화를 적극 추진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미국산 원유 도입의 경우, 미국의 원유 수출 금지조치가 해제된 2016년 말 245만 배럴에서 2017년에는 1,343만 배럴, 2018년에는 6,094만 배럴, 2019년에는 1억 3,789만 배럴, 2020년에는 1억 441만 배럴의 수입실적을 기록했다.다만, 2019년까지는 급증세를 보이다가 작년에는 WTI와 두바이유 간 가격 차 축소로 감소세로 돌아섰다. 정유사들은 미국 물량을 줄이는 대신에 멕시코 Maya 및 러시아 사할린의 Sokol 원유, 서시베리아의 ESPO 원유 도입을 늘렸다. 나. 석유제품 수출 물량, 전년 대비 10.3%로 사상 세 번째 감소 폭 기록 지난해 수출한 석유제품 물량은 4억 6,853만 배럴로 2018년에 5억 3,156만 배럴을 기록한 이후 2년 연속 감소하였으며, 2019년 대비로는 10.3% 감소했다. 이는 2002년 △18.9%, 2003년 △12.6%에 이어 세 번째로 큰 감소 폭이다. 수출액은 저유가 상황 지속으로 인해 물량 감소 폭을 훨씬 초과하여 40% 감소한 229억 달러를 기록했다.국가별 수출 비중을 살펴보면 우리나라의 최대 석유제품 수출국은 중국으로 전체 석유제품 수출량의 28%인 1억 3,107만 배럴을 수출하였다. 뒤이어 일본 12%, 미국 9% 순으로 전 세계 70개국에 수출했다.중국의 경우, 코로나 여파에서 빠르게 벗어나면서 공장 가동 정상화 및 도로 건설 수요 증가로 우리나라로부터 석유제품 수입을 늘림에 따라 수출 감소 폭을 줄일 수 있었다. 중국이 전체 수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017년 19.5%에서 2018년 21.2%, 2019년 20.1%에서 2020년에는 28%로 크게 증가했다.석유 제품별 수출 비중을 살펴보면 경유가 전체의 43%인 2억 9만 배럴로 가장 많았고, 항공유는 17%인 8,225만 배럴, 휘발유는 16%인 7,415만 배럴, 나프타는 8%인 3,668만 배럴 등의 순으로 고부가가치 경질유 위주로 수출했다.전 세계적 수요감소 현상으로 인해 주요 수출 유종 중 경유를 제외한 대부분의 제품 수출 물량이 전년 대비 감소했으며, 특히 코로나로 인한 항공기 운항 편수 감소로 항공유 수출이 28.4%의 가장 높은 감소율을 기록했다. 다. 석유제품 소비, 전년 대비 5.8% 감소로 IMF 외환위기 이후 최저치 기록 2020년 석유제품 소비는 전년 대비 5.8% 감소한 8억 7,811만 배럴을 기록하여 1998년 IMF 외환위기 이후 기록한 △15.57% 이후 최대 감소 폭을 기록했으며, 2018년부터 시작된 석유 소비 감소세는 더욱 가속화되었다.석유 제품별로 증감률을 살펴보면, 석유제품 소비의 절반(46%)을 차지하고 있는 나프타는 LPG의 석유화학산업 원료로서 가격경쟁력 확보, 롯데케미칼 대산 NCC 공장의 폭발사고로 인한 공장 가동 중단 등으로 전년 대비 7.6% 감소하였다. 수송 연료인 휘발유·경유·항공유 모두 코로나로 인한 이동수요 감소 영향으로 감소하였으며, 특히 항공유는 운항 편수 대폭 감소에 따라 소비가 44%나 감소하였다.다만, 해운 부문 소비에서 IMO 2020 시행에 따라 선박 연료유 중 저유황 연료유의 소비는 증가, 고유황 연료유 소비는 감소하는 경향이 지속 나타나고 있는 점과 이동 제한에 따라 가정에 거주하는 기간이 지속되면서 가정·상업 부문에서의 석유 소비가 증가한 점은 특이사항이다. 2. 코로나 19가 국내 정유산업에 미친 영향 및 향후 전망 가. 정유사 영업실적 및 대응 노력 2020.1분기에만 영업이익 △4조 3,775억 원이라는 최악의 영업실적을 기록한 국내 정유 4사는 2분기 이후 국제유가 반등에도 불구, 더딘 수요 회복과 마이너스 정제 마진으로 연간 5조 원이 넘는 영업손실을 기록하여 최악의 한 해라는 것을 수치로 증명했다. 석유회사에 밀어닥친 코로나 19라는 쓰나미는 국내 정유사뿐만 아니라 국제 메이저들도 피하지 못해 메이저 회사의 맏형 격인 ExxonMobil이 2020년 한 해 동안 224억 달러의 순손실을 기록했다고 발표하여 석유 업계를 충격에 빠뜨렸다. BP는 55억 달러, Total은 72억 달러, Chevron은 55억 달러, ConocoPhillips는 27억 달러의 순손실을 기록한 반면, Shell은 48.5억 달러의 순이익을 거두었다.일반적으로 메이저 석유회사는 고유가 시기에는 상류 부문(탐사 및 생산)에서 수익을, 저유가 시기에는 하류 부문(정제 등)에서 수익을 창출하여 안정적인 수익 흐름을 기록해왔다. 그러나 코로나 사태는 저유가로 인한 상류 부문 적자, 정제마진 마이너스로 하류 부문 적자라는, 메이저 석유회사라도 대응하기 어려운 영업환경을 제공했던 것이다.국내 정유업계는 사상 최악의 영업 환경을 극복하기 위해 다양한 전략으로 대응하였다. 유가와 정제 마진은 외생 변수로 기업 차원의 통제는 불가하지만, 정유 부문은 가동률 조정 등을 통해 최적 운영을 유지하고, 비정유 부문 포트폴리오 확대로 위기 극복을 위해 노력하였다. 특히 작년의 경우, 정유 4사는 윤활유 사업 부문에서 1조 원이 넘는 영업이익을 기록하여, 정유 부문의 손실을 상당 부분 만회한 것으로 나타났다. 나. 향후 전망 에너지경제연구원이 올해 1월 말에 발표한 에너지 수요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2021년 석유 수요는 상반기까지 코로나 19의 여파가 계속되면서 수송용 유류를 중심으로 정체되겠으나, 하반기에는 나프타와 LPG 같은 원료용 수요가 증가하면서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부문별 수요 전망을 살펴보면, 산업 부문은 하반기 경기회복으로 석유화학의 나프타 수요가 3% 수준으로 반등하고, 나프타를 대체하는 원료용 LPG 수요도 10% 이상의 증가세를 유지하면서 전체적으로 4% 정도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였다. 수송 부문 석유 수요의 경우 백신 접종이 본격화되기 이전까지는 이동수요가 적게 유지되면서, 하반기 경기회복에도 불구하고 6% 이하 증가에 그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최악의 한 해를 보낸 국내 정유업계는 작년 4분기부터 시작된 국제유가 상승세, 미국 텍사스 한파로 인한 정제마진 개선 등으로 올해에는 흑자 전환이 예상된다. 그러나 실적 호전 예상에도 불구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여 전 세계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에너지전환 추세 속에서 국내 정유사들은 생존을 위해 클린 에너지로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 및 정제시설 고도화를 통한 경쟁력 강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으로 전망된다. 함께 보면 좋은 글 코로나19 이후 세계 석유생산 동향 코로나 19 팬데믹, 원유 시장 판도를 바꾸다 본 글은 필자의 개인적 견해이며 석유공사의 공식입장은 아닙니다.본 콘텐츠의 IP/콘텐츠 소유권은 한국석유공사에 있으며 Reproduction을 제한합니다. #### 코로나 이후 글로벌 트렌드 – 완전한 디지털 사회 1. 비대면 사회, 거리의 탄생 코로나 충격이 몰고 온 비대면 사회는 단순히 디지털 사회로의 전환을 빠르게 하는 데에 그치지 않는다. 디지털 가속화에 ‘접촉포비아’ 현상이 더해지면서 경제 활동의 거리, 일과 노동 방식의 거리, 누군가와의 만남과 관계에서 새로운 거리가 만들어지고 있다. 지금까지 디지털 기술은 생산과 소비, 유통 등 경제 전반에서 자동화·지능화를 통한 생산성 향상을 위해 활용되었다. 코로나19 대응 과정에서 디지털 기술은 비대면·비접촉 거리를 유지한 채 무중단 생산과 서비스 제공이 가능한 무인화와 온라인화로 강화되고 있다. 코로나 이후 생산과 소비, 유통의 모든 영역에서 디지털화를 넘어 비대면·비접촉 경제에 성공적으로 안착한 기업과 그렇지 못한 기업 간 격차는 더욱 크게 벌어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지금까지 디지털 기술로 인한 일자리와 노동환경의 변화는 단순·반복적인 업무와 저숙련 노동자 대체가 특징이었다. 하지만, 코로나19 대응 과정에서 비대면·비접촉 서비스로 전환하기 위해 도입된 화이트칼라 로봇은 지식노동자의 일자리에도 본격적으로 영향을 미치기 시작했다. 또한, 임시적 조치로 도입된 원격근무와 재택근무 등 일하는 방식의 원격화는 향후 일상의 근무 형태로 굳어질 가능성이 크다. 코로나 이후 원격근무가 가능한 일자리를 중심으로 노동계급이 재편될 것이라는 주장에 설득력을 더한다. 결과적으로, 일하는 방식의 원격화는 AI 발전에 따른 지식노동의 무인화·알고리즘화와 맞물려 일자리와 노동구조에 급격한 변화를 초래할 전망이다. 인간관계의 경우, 1인 가구 증가와 디지털 확산으로 인해 부상한 개인화 트렌드는 금까지 편리함과 느슨한 연대를 추구하는 방향으로 진행되어왔다. 코로나 이후, 물리적 차원의 타의적 고립은 심리적 차원의 자의적 고립으로 변모하며 기존의 개인화 추세를 더욱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 개인화 이면에 자리하는 사이버 관계망은 인간관계의 범위를 넓혀주는 듯 보이나, 오히려 외롭고 고립된 심리상태를 심화시키고 있다. 인간의 본성은 느슨한 연결보다 깊고 끈끈한 교감을 추구하기 때문이다. 사회적 고립감은 ‘코로나 블루’ 등 새로운 형태의 심리적 압박을 가하며 사회적 범죄로 이어지고 있다. 이를 치유하고 극복하기 위한 정책적, 기술적 해법이 필요하다. 2. 분열의 공동체, 큰 정부의 귀환 코로나19 바이러스는 인간의 신체뿐만 아니라 공동체의 취약한 부분까지 공격하고 있다. 기존에 존재하던 메가트렌드 중 경제적 양극화, 성별‧연령‧인종에 따른 갈등, 에코체임버 현상 등 다양한 공동체 분열의 요인들이 팬데믹에 의해 자극받은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 충격에 대한 영향은 상대적으로 소득수준이 낮은 노동자 계층에 크게 나타나고 있다. 감염 위험과 사망률뿐만 아니라 고용 불안정과 소득 규모 감소 규모가 이들에게 집중되는 것이다. 양극화 해소를 위해 사회적 방책으로 일각에서 논의되던 기본 소득이 전 세계적으로 실험되고 있다. 각국의 코로나19 회복을 위한 재정정책에 포함된 현금 지원 등이 일종의 기본 소득처럼 작동하면서 벌어지는 일이다. 사회안전망에 대한 국민의 기대가 높아지면서 큰 정부로의 귀환은 어쩌면 당연한 수순이다. 한편, 코로나19 바이러스는 감염자와 비감염자라는 새로운 경계선까지 만들어 공동체의 결속력을 더욱 저해하고 있다. ‘우리’를 지키기 위해 만들어진 사회적 거리두기가 ‘저들’에 대한 집단적 혐오와 갈등으로 번지는 양상이다. 접촉포비아를 넘어선 제노포비아로의 확산이다. 혹자는 20세기 팬데믹이었던 스페인독감이 전체주의의 전조를 남겼다고 말한다. 이번 팬데믹이 우리에게 무엇을 남길지에 대한 공동체 전체의 주의가 필요하다. 비대면·비접촉 거리가 만든 디지털 일상은 온라인 미디어 유통을 한층 증가시켰다. 이 과정에서 사람들은 AI가 제공하는 개인 맞춤형 정보에 주관적 인식을 보탬으로써, 정보를 왜곡하고 소비 편향은 심화되고 있다. 이러한 허위합의편향은 각종 미디어를 통해 전파되는 가짜뉴스 등 오염된 정보와 결합하여 더욱 심각한 공동체 분열의 위협 요인이 되고 있다. 기술적, 정책적 노력이 요구된다. 3. 미지의 위험, 예견된 재앙 세계는 지금 ‘블랙스완’이 떼지어 날고, ‘회색 코뿔소’가 사납게 날뛰고 있다는 표현처럼, 전 지구적 스케일의 위험이 일상이 되었다. 실제로 지난 50년 동안 세계는 블랙스완 사건을 평균 5년에 한 번 이상 경험했다. 이런 위험은 무엇을 모르는지를 모르는(Unknown Unknowns) 미지의 위험이다. 하지만 이들 블랙스완에는 공통점이 있다. 기술의 발전과 산업화에 따라 인간이 깊이 관여된 ‘휴먼 리스크’라는 점이다. 세계가 고도로 연결되고 상호 의존도가 커지면서, 위험 발생으로 인한 피해 규모는 더욱 대형화되고 있다. 국가 시스템에 대한 회복력 강화 방안이 필요한 이유다. 코로나19 팬데믹은 미지의 위험인가, 예견된 재앙인가? 감염병은 반복적으로 발생해 왔다. 이번 팬데믹은 예견된 위험 ‘회색 코뿔소’였으며, 이 위험을 거대한 재앙으로 키운 것은 우리 자신이다. 위험에 대한 과소평가, 미온적인 대비 등이 위험을 재앙으로 바꾼 원인이다. 우리는 사스(SARS), 메르스(MERS), 에볼라 등 치명적 바이러스의 전파 사태를 이미 겪었고 공중보건체계를 정비해왔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위험 예측은 인색했고 발생한 충격에 비해 대응력은 초라했다. 코로나19가 마지막 감염병은 아닐 것이다. 코로나바이러스는 소멸하지 않고 적응하기 때문이다. 초연결된 세계에 사는 우리는 ‘세계적 위험(Global Risks)’ 가능성을 직시하고 디지털 도구를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공조할 준비가 필요하다. 우리가 만든 초연결성과 초지능을 적이 아닌 친구로 만들어야 한다. 4. 세계화의 반작용, GVC 재편 코로나19 팬데믹에 대한 각국의 봉쇄조치는 글로벌 공급망의 취약성을 적나라하게 드러냈다. 코로나바이러스가 글로벌 공급망까지 공격한 것이다. 이는 글로벌 가치가슬의 안정성을 강화하고 국제 분업 구조의 ‘거리’를 재구성하는 요인이 되고 있다. 공급망은 거리가 멀수록, 한 곳에 집중될수록 불확실성이 커지기 때문이다. 자국에 가까운 지역과 국가를 공급망에 추가하려는 다변화, 지역화, 분산화가 대표적이다. 이렇듯 글로벌 금융위기, 신흥국의 공급망 성숙 등으로 인해 코로나 이전부터 가시화된 탈세계화 움직임은 코로나 이후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이 과정에서 우리나라는 ICT산업 등 첨단제품 분야의 생산과 공급의 허브 국가로 도약할 전략이 필요하다. K-방역에서 보여준 한 차원 높은 선도국 지위를 선점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로 삼기 위함이다. 한편, 코로나 이후 세계는 식량, 보건·의료물자, 생필품 등의 공급망을 국가안보 영역의 일부로 인식하기 시작했다. 선진국을 중심으로 리쇼어링, 자급자족화가 강화되는 이유다. 이들 분야의 핵심기술을 국산화하고 자체 생산 능력을 높이기 위해 국가적 투자와 관여가 심해질 것이다. 또다시 팬데믹이 찾아왔을 때,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공급망 중단 사태는 더 이상 우연한 사고가 아니기 때문이다. 또한, 공급망 상의 생산자와 최종 소비자를 포함하여 공급망 전체에 대한 디지털전환은 가속할 것이다. 완전한 디지털화는 글로벌 공급망의 안정성과 효율성이라는 두 가지 목적을 달성할 수 있는 유일한 해법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5. 충돌의 연속, 협력의 미래 극의 존재가 모호한 지금의 국제 정세는 제2차 세계대전 이전의 상황과 닮았다. 코로나19는 미국과 중국의 충돌을 한층 격화시키며 기술, 정치, 외교, 이념 등 전방위로 확전되고 있다. 이들의 충돌은 장기화할 것이라는 견해가 지배적인 가운데, 팬데믹 과정에서 노출된 유럽 결속력의 약화와 아시아 국가들의 위기 대응력은 향후 국제질서의 향방을 더욱 역동적으로 만들 전망이다. 국가 간에 새로운 거리가 만들어지는 중이다. 물리적 영토를 중심으로 진행되어 온 국가 간 결속과 세력 다툼은 코로나 이후 디지털 영토 전체로 확전되면서 더욱 복잡하게 진행되고 있다. 미국과 중국을 중심으로 쪼개질 듯한 디지털 영역은 기술 민족주의 부상에 따라 더욱 세분화할 조짐이다. 네트워크 연결망에서 시작하여 겉으로 드러나지 않은 데이터, 알고리즘을 넘어 글로벌 앱과 디지털 화폐에 이르기까지 디지털 영토의 충돌 양상은 한층 심해지고 있다. 디지털 장벽의 부활이다. 한편, 코로나 이후의 국가적 영향력은 이번 팬데믹 대응 과정에서 보여준 위기관리 능력에 따라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 국가의 결속력과 리더십, 디지털 기술의 활용 역량 등이 기존 경제 논리와 안보 논리 외에 새로운 축으로 작용하고 있다. 국가 경제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국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한 국가의 역할이 강조되는 것과 같은 맥락이다. 코로나19가 국가 내 구심력과 국가 간 원심력을 더욱 강하게 만들기 때문이다. 요컨대, 코로나19라는 세계사적 위기가 촉발한 강대국 간 갈등의 연속은 신흥 강국의 등장을 예고하며, 국가 간 새로운 협력 방식을 요구하고 있다. 코로나 이후 달라질 국가 간 거리와 국력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미래전략이 필요한 이유다. 6. 모든 것의 디지털, 속도와 방향 코로나19로 인해 세계는 일상과 경제가 멈추는 위기의 순간을 경험했다. 모든 것이 느려지고 멈출듯했으나, 디지털 기술은 위기의 공백을 메우고 경제·사회시스템을 빠르게 정상으로 되돌려 놓았다. 기술의 역할이 재발견된 것이다. 지금까지 기술은 생산성을 높이고 생활을 편리하게 하는 한낱 보완적 도구로 인식되었으나, 코로나 대응 과정에서 디지털 기술은 생존을 위한 필수재가 되었다. 코로나19 사태는 디지털 기술이 우리 삶을 지탱하고 경제 활동이 이뤄지는 기본적인 인프라가 될 수 있음을 일깨워 준 것이다. 먹고, 자고, 건강을 지키고, 소비하는 일상의 모든 삶이 디지털 기술을 기반으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세계 각국은 서둘러 디지털 기술을 도입했고, 유례없는 변화의 속도를 체감했다. 기술개발의 속도가 빨라졌고, 우리의 의지와 무관하게 디지털 전환에 대한 사회적 수용성은 높아졌다. 급속한 디지털 전환으로 인해 사회가 변화의 임계점을 넘어서게 된 것이다. 겉으로 드러난 속도의 변화뿐만 아니라 사회 내면이 바뀌고 있다. 이로 인해 생산과 소비, 일하는 방식 등 경제·사회 전 영역에서 전례 없는 위기와 기회가 만들어지고 있다. 한편, 코로나19 대응 과정에서 드러난 사회·경제·국가적 이슈는 디지털 기술에게 새로운 해법을 찾게 하였다. 기술이 일방적으로 사회변화를 주도하는 기술결정론적 기술개발 방향에 적지 않은 변화를 줄 것으로 보인다. 이는 시장견인(demand pull) 또는 사회문제해결형(social problem-solving) 기술개발과의 강도나 방향과는 차원이 다른 시장과 사회적 압박(market & social pressure)이다. 이러한 압박은 R&D 투자 확대와 맞물려 도메인이 중심이 된 기술혁신과 신기술 등장을 예고한다. ICT, AI 등 범용기술이 도메인 편향적 보완 기술과 결합하여 무인화, 원격화, 가상화 등으로 특징되는 진정한 디지털 사회로의 변화를 촉발할 것이기 때문이다. 전면적인 디지털 사회로의 진입은 데이터 자원의 폭발적인 증가를 의미하며, 이에 따라 데이터 경쟁력이 기업과 국가의 미래를 좌우할 핵심 요소가 될 것이다. 자국 내 데이터 활용의 실효성을 높이고 국가 간 데이터 주권(data sovereignty) 확보 차원의 접근이 필요한 이유다. 앞으로 데이터 민족주의가 표출되고 신지정학을 만들 가능성에 대비해야 할 것이다. 코로나19가 촉발한 비대면 경제 상황에서 거대 ICT 기업들의 성장세는 더욱 두드러졌고, 이들의 경제력과 국제적 영향력은 이미 하나의 국가 수준을 넘어섰다. 향후 ICT 기업의 승자독식 현상은 더욱더 심해지고 디지털 전환으로 인한 혜택은 오롯이 이들에게 집중될 수 있다. 코로나19 이후, 거대 ICT 기업과 바람직한 관계를 정립하고, 국익에 우선한 기술 협력과 견제를 균형감 있게 이뤄 나가기 위해 적극적인 국가개입과 역할이 더없이 중요한 시대가 되었다. 기술개발에 있어서 국가의 개입은 팬데믹 이후 한층 노골적으로 표면화될 강대국 중심의 ‘기술 민족주의’와 맞물려 더욱 심해질 것으로 보인다. 국가 R&D 전략 수립에 전향적 고민이 필요하다. 코로나 이후, 세계는 어떻게 바뀔 것인가? 14세기 흑사병과 20세기 스페인독감 등의 팬데믹이 인류의 역사를 바꾼 것처럼, 이번 코로나19 역시 세계 사회·경제·정치 시스템을 재설정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다양한 변화 가능성이 존재하나 불가역적인 변화에 주목해야 한다. 부분적이고 단편적으로 진행되어 온 디지털화는 코로나 이후 완전하고 전면적인 디지털화로 바뀐다. 현실 세계는 디지털 세계와 동기화된다. 완전한 디지털 사회로의 전환이다. 또다시 인류의 역사가 바뀌는 순간이다. 주목해야 할 7대 기술 코로나 이후의 세계는 ‘완전한 디지털 사회’가 될 것이다. 우리가 만나고 일하고 얘기하는 일상의 모든 것이 디지털화된다. 디지털화된다는 것은 프로그래밍할 수 있다는 의미다. 프로그래밍 가능한 세상! 과거와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사회시스템은 자율화되고 최적화된다. 코로나 이후, 디지털 전환을 주도할 기술 영역은 인공지능(AI)과 개인(Me), 그리고 일상(Life)의 디지털화로 압축된다. [ 인공지능(AI) ] 그간 눈부신 발전을 보여온 인공지능은 코로나19로 인해 한층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 이후 비대면 업무와 비즈니스 환경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대화형 AI(Conversational AI)와 소량의 데이터 기반 지능화 기술(Small Data Intelligence) 발전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이들 기술은 인간의 소통 방식과 기업 경쟁력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보인다. 나아가서 대용량 데이터와 소량의 데이터에 기반한 두 가지 방향의 AI 혁신으로 인해, 어쩌면 상상으로만 여겼던 범용 인공지능의 실현을 생각보다 빨리 경험할지도 모른다. [ 개인(Me) ] 디지털 경제 시대의 핵심 자원은 데이터다. 코로나19는 개인 데이터의 중요성을 확연히 드러냈다. 특히, 개인이 보고 생각하고 행동하는 작은 행동 데이터에 근거해 개개인이 정량화, 입체화되기 시작했다. 여기에 나의 건강 데이터까지 더해지면서 디지털화된 또 다른 내가 만들어진 셈이다. 디지털 자아(Digital Self)의 탄생이다. 한편, 개인 데이터 ‘활용’에 무게를 두면서 프라이버시 ‘보호’를 강화할 수 있는 새로운 기술적 해법들(Privacy-Preserving Tech)이 등장하고 있다. [ 일상(Life) ] 인류의 역사에서 상대적으로 매우 느리게 변해왔던 분야가 있다. 음식을 생산하는 방식, 돈의 형태와 통제권, 그리고 일상을 보내는 공간이다. 코로나19는 이들 분야마저 디지털 전환으로의 적지 않은 충격을 주고 있다. 푸드테크(Food-Tech)는 인간이 식량을 만드는 공간과 시간을 압축한다. 중앙은행 디지털 화폐(CBDC)는 돈의 지배 구조와 국제 정세에 영향을 미친다. 메타버스(Metaverse)는 우리의 일상을 무한의 가상공간으로 확장한다. ※ 본 보고서는 ETRI 기술정책연구본부 주요사업인 “국가 지능화 기술정책 및 표준화 연구’를 통해 작성된 결과물입니다. 원본 다운로드 받기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4유형: 출처표시+상업적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 코로나19 시대의 필수품 마스크, 야생동물에겐 위협이 된다고?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처음엔 불편하기만 했던 마스크가 이제는 없으면 어색할 정도로 익숙한 생활필수품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대한 계획도 논의되고 있지만, 아직까지 감염을 막을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예방법은 ‘올바른 마스크 착용’인데요. 코로나19로 일상 속에서 당장 쓰고 버려지는 일회용 마스크의 양도 어마무시합니다. 버려진 마스크들은 환경 뿐 아니라, 야생동물의 생명에도 영향을 끼치고 있는데요. 역설적이게도 우리에겐 바이러스 감염을 막아주는 고마운 존재였던 마스크가 버려진 후에는 야생 동물들에겐 생명을 위협하는 ‘덫’이 되어버린 것입니다. 내가 버린 마스크, 생명을 위협하는 덫? 사람들이 무심코 버린 마스크들은 다양한 모습으로 생태계에 영향을 끼치는데요. 먹이를 찾아 헤매던 야생동물들이 먹이로 착각해 마스크를 삼킨 뒤 목숨을 잃는 사례가 있었다고 해요. 또, 마스크 귀걸이에 발이 묶인 새들은 부상을 입어 발이 퉁퉁 붓거나 날지 못하게 되어 생존 활동을 위협받기도 합니다. 마스크 폐기물들은 우리 눈에 보이지 않는 곳에서 해양생태계도 몸살을 앓게 했는데요. 홍콩 해양환경 보호단체 오션스아시아는 보고서를 통해 코로나로 인해 발생한 일회용 마스크 15억 6000만 개가 2020년 한해 전 세계 바다로 밀려 들어갔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이렇게 해양으로 유입된 많은 양의 마스크들은 이를 먹이로 착각하게 만들거나, 부상을 입게 만들어 해양동물들의 생존을 위협할 뿐 아니라, 바다를 표류하며 미세 플라스틱으로 분해되기 때문에 해양 생태계에 큰 악영향을 끼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또한 이를 섭취한 해양 생물들을 먹이사슬에 의해 다른 생태계 동물들이 섭취하게 됨에 따라, 최종적으로 우리 인간도 그 영향에서 벗어날 수 없을 것입니다. 책임감 있게 마스크를 폐기하는 방법 우리를 지켜주었던 마스크가 야생 동물, 더 나아가 우리 지구를 헤치지 않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방법은 간단합니다. 지난번 GS칼텍스가 안전하게 마스크를 버리는 방법을 소개해 드렸었는데요. 여기서 한 가지만 더 추가해주시면 됩니다. 바로 ‘마스크 끈 자르기’ 입니다. 마스크 끈을 잘라내 주어야 쓰레기 처리 과정에서 마스크가 다른 곳으로 날아가도 동물들의 발에 걸리거나 묶일 가능성이 적어진다고 해요. 올바른 마스크 폐기법 1. 마스크 벗기 전 손 씻기2. 겉면에 손이 닿지 않게 마스크 끈을 잡아 당겨 벗기3. 마스크 가장자리만 만져 반으로 접기4. 가위를 이용해 마스크 끈 자르기5. 살균제를 뿌리거나 봉투에 밀봉하여 ‘일반쓰레기’봉투 깊숙한 곳에6. 다시 한번 손 씻기 사용한 마스크를 안전하게 버리는 방법 마스크를 벗는 그날까지, 우리 조금 더 노력해요! 코로나19 백신 접종 계획과 치료제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 요즘, 코로나 19와 이별할 날도 곧 다가올 것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코로나19와 완전한 이별을 하는 날까지 올바른 마스크 착용은 필수인데요. 최근에는 기존 플라스틱 소재가 아닌 친환경 소재를 활용한 마스크들도 출시되고 있으니 한번 사용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꼭 친환경 소재 마스크가 아니더라도 마스크 버릴 때 ‘끈 자르기’ 반드시 기억하세요. 우리의 건강을 지켜줄 소중한 마스크가 야생동물과 환경을 위협하지 않도록 올바른 폐기 실천을 위해 우리 함께 노력해요! #### 코로나19 집콕으로 인해 늘어가는 플라스틱 코로나 19로 인해 우리의 삶은 완전히 뒤바뀌었습니다. 작년 같았다면 캐롤이 울려 퍼질 거리가 올해에는 오히려 썰렁할 정도이니 말이죠. 게다가 재택근무, 원격 수업 등이 활성화되며 집에 있는 시간이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전 국민의 ‘집콕 생활’이 계속되면서 이와 비례해 늘어나는 게 한 가지 더 있다고 하는데요. 바로 플라스틱 사용량입니다! 온 국민의 피치못할 집콕 생활로 배달 음식 주문량이 증가하며 플라스틱 사용량이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하는데요. 지난 1월부터 8월까지 재활용폐기물은 전년 대비 11.4%가 증가한 것이죠. 피할 수 없는 집콕 생활, 환경을 위해서라도 슬기롭게 플라스틱을 사용해보는 건 어떨까요? 지금부터 플라스틱을 최대한 줄일 수 있는 방법 그리고 올바른 재활용하는 방법을 소개해 드릴게요. 일상 속 플라스틱 줄이기 배달 음식 주문 시 안 쓰는 플라스틱 거절하기 배달 음식을 주문하면 플라스틱 수저와 포크는 항상 뒤따라오기 마련이죠. 하지만 요즘 배달 음식 앱에는 ‘일회용 수저, 포크는 안 주셔도 돼요’라는 문구를 볼 수 있는데요. 굳이 없어도 되는 플라스틱은 과감히 거절하는 것이 플라스틱을 줄이는 가장 기본적인 방법이 아닐까요? 플라스틱 용기 재활용하기 어쩔 수 없이 구매하게 되는 생수나 음료! 이들이 담긴 플라스틱병은 다양한 인테리어 소품으로 재활용이 가능하다고 해요. 바닥에 작은 구멍을 뚫어 미니 화분으로 사용하거나 컵홀더를 만들어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사소한 재미는 물론 환경보호까지 실천할 수 있어요. 플라스틱 빨대는 NO! 플라스틱 빨대는 연간 폐기량이 약 100억 개에 달하며 생태계를 위협하고 있습니다. 크기가 작아 재활용이 불가능할 뿐 아니라 해양 생물의 호흡기에 박히기도 하며 여러모로 환경에 악영향을 끼치고 있는데요. 카페에서 쉽게 발견할 수 있는 플라스틱 빨대 대신 종이 빨대나 휴대가 가능한 친환경 스테인리스 빨대를 사용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올바른 플라스틱 재활용 방법 배달 음식을 시켜 먹고 남은 플라스틱 용기, 다 마신 뒤의 음료수병, 사용이 끝난 화장품 용기 등 우리의 삶은 결코 플라스틱과 멀어지려야 멀어질 수 없는 사이죠. 중요한 것은 플라스틱을 ‘어떻게 분리수거 하느냐’의 문제입니다. 무심코 뚜껑만 닫아 대충 버리는 것이 아닌, 귀찮더라도 이 과정들을 꼭 지켜야 하는데요. – 용기 안의 내용물을 깨끗이 비운 뒤 배출해준다.– 용기에 붙어있는 비닐이나 종이 등 다른 재질로 된 라벨, 음료병 뚜껑은 별도로 배출해준다.– 이물질이 묻어있지 않게 깨끗이 헹궈준다.– 플라스틱 종류에 따라 구분해서 배출해준다. 분리수거 제대로 안하면 땡! 올바른 분리수거 방법 영수증은 일반쓰레기라고?! 올바른 종이 재활용 방법 GS칼텍스도 플라스틱으로 인한 환경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바로 폐플라스틱을 활용해 만들어진 기능성 플라스틱, 친환경 복합수지를 생산하는 것인데요. 폐플라스틱을 단순히 재활용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다양한 물성의 재료를 혼합하여 성능, 품질에 대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업사이클링 방식’에도 주목하고 있는 것이죠! 배달 음식으로 인해 늘어나는 플라스틱 사용량은 집을 벗어날 수 없는 우리의 모습으로부터 비롯된 안타까운 상황인데요. 전례 없는 코로나 19로 인해 국민 모두가 힘들었던 한 해를 보내고 있습니다. 내년 봄에는 지금보다 평화로운 날이 찾아오길 바라며 GS칼텍스가 지구를 위한 여러분의 슬기로운 집콕 생활을 응원할게요! 함께 보면 좋은 글 GS칼텍스가 폐플라스틱을 리사이클링 하는 방법 버려진 플라스틱, GS칼텍스 친환경 복합수지로 재탄생하다 #### 코로나19로 달성을 코앞에 둔 탄소 배출 감축 목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우리는? 탄소 위기에서 잠시 벗어난 2020 국제에너지기구(IEA)는 <글로벌 에너지 리뷰(Global Energy Review)>를 통해 “코로나19 사태로 국제 경제활동이 중지되면서 2020년 탄소 배출량은 작년보다 8%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발표했습니다. 또한 7개국 국제공동연구팀이 2020년 5월 < 네이처 기후변화 >에 게재한 논문에는 “각국의 봉쇄를 풀고 이전 활동 수준으로 돌아가는 시점이 6월 중순이면 연말에는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4.2% 감소하고, 7월 말이면 5.4%, 연말이면 7.5%가 감소할 것”이라고 예상하기도 했고요. 결과적으로 탄소 배출량이 지난해보다 8%까지 감소되며 탄소 감축 목표 달성에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우리가 해야 할 일 하지만 이러한 탄소 감축이 그리 반가운 일만은 아닙니다. 2008년 닥친 경제 위기가 회복된 후 탄소 배출량은 다시 6% 가량이 급격히 증가했듯이, 코로나19로 인해 줄어든 탄소 배출량도 금방 제자리로 돌아올 수 있다는 것이죠. 오슬로 국제기후 연구 책임자인 글렌 피터스(Glen Peters)는 코로나19가 2020년 배출량을 약 5% 줄인다고 가정했을 시, 0이 되려면 2050년까지 이 속도를 꾸준히 유지해야 한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또한 위기 속에서 뜻밖에 얻어낸 효과인 만큼 파리기후협약*[efn_note]※ 파리기후협약: 2020년 만료 예정인 교토의정서를 대체, 2021년 1월부터 적용될 기후변화대응을 담은 기후변화협약으로 2016년 11월 발효, 파리기후협약은 선진국에만 온실가스 감축 의무를 부여했던 교토의정서와 달리 195개 당사국 모두에게 구속력 있는 보편적 첫 기후합의라는 점에서 큰 의의를 가짐, 최근 취임한 미대통령은 취임 첫날 파리기후협약에 복귀해 많은 관심을 받았음[/efn_note]에서 명시하고 있는 ‘지속 가능한 대응 체제’를 갖춰 탄소 감축 목표를 달성했다고 보기도 어려운 것이 사실이고요. 이렇듯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도 탄소 감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전 인류적으로 노력이 필요한데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는 대면 회의가 화상 회의로 대체되고, 각종 수업도 온라인 강의로 이루어지는 등 전력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측됩니다. 각종 시스템의 전기화가 이루어지면서 이에 따른 전기 에너지의 효율을 향상하기 위한 각국의 역할이 요구될 전망입니다. 전기 에너지의 효율이 향상되면 과거보다 적은 에너지를 사용하고 환경에 대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을 것입니다. 무엇보다 인간의 활동이 줄어들었을 때 지구가 회복된다는 사실을 교훈으로 삼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게 아닐까요? 우리가 실천할 수 있는 작은 활동들을 소개해 드릴게요. 분리수거 올바르게 하기 ✔︎ 내용물 비우기용기 안 내용물은 깨끗이 비우고 배출해 주세요. ✔︎ 뜯어 버리기재질이 다른 라벨과 뚜껑은 떼어서 별도로 배출해요. ✔︎ 깨끗이 씻기이물질은 물로 헹궈서 배출해 주세요. ✔︎ 구분하기종류별로 구분해서 배출해 주세요. 분리수거 제대로 안하면 땡! 올바른 분리수거 방법 일상 속 일회용품 줄이기 ✔︎ 일회용 컵 대신 머그잔, 텀블러를 사용해요.✔︎ 어쩔 수 없이 일회용 컵을 쓰더라도 뚜껑, 빨대, 홀더 등 소모품은 빼고 사용해요.✔︎ 쇼핑할 때는 장바구니를 챙겨요.✔︎ 배달, 포장 음식을 시킬 땐 센스 있는 한 마디! ‘일회용품 빼주세요’✔︎ 손 씻은 후, 종이 타월 대신 손수건을 사용해요. 일상 속 일회용품을 줄이는 습관 일상 속 에너지 절약하기 ✔︎ 더울 때는 시원하게, 추울 때는 따뜻하게 입기✔︎ 냉・난방기 사용 시간 줄이기✔︎ 계단 이용하기✔︎ 사용하지 않는 플러그 뽑아 두기 일상 속 에너지 절약 방법 주방에서도 에너지 절약하기 ✔︎ 냉장고– 냉장고 적정 온도 유지하기– 냉장실은 비우고, 냉동실은 꽉 차게! ✔︎ 전기밥솥– 보온 시간 최소화– 찬 물 아닌 따뜻한 물로 밥 짓기– 적은 용량의 전기밥솥 사용하기 ✔︎ 전자레인지– 플러그 뽑아두기– 전자레인지 깨끗하게 청소하기– 자연해동 과정 거치기 ‘이것’만 지키면 에너지를 절약하는 슬기로운 주방 생활 완성! 탄소 배출 감축을 위해 노력하는 GS칼텍스 GS칼텍스는 탄소 배출 감축을 위해 친환경 복합수지 생산에 힘쓰고 있습니다. 폐플라스틱을 소각하지 않고 친환경 복합수지 생산을 위해 재활용하는 경우 이산화탄소를 연간 6.1만 톤 감축할 수 있는데요. 이는 탄소 배출 감축에 효과적인 역할을 합니다. 또한 지난 4월 여수공장 생산 시설 가동을 위한 연료인 저유황 중유(LSFO)에서 전량액화천연가스(LNG)로 바꿨다고 하는데요. 이로 인해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19% 이상 줄어들 것이며, 환산화물, 질소산화물 등 미세먼지 유발 물질을 30% 이상 저감할 수 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감축된 탄소 배출량, 기쁘고도 씁쓸한 현실입니다. 지구의 건강에 한 발자국 나아가는 이 상황이 일시적으로 끝나지 않기 위해 전 세계 각국과 개개인이 힘을 합쳐야 할 때입니다. #### 코로나19로 달성한 탄소 배출 감축 목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우리는? 탄소 위기에서 잠시 벗어난 2020 국제에너지기구(IEA)는 <글로벌 에너지 리뷰(Global Energy Review)>를 통해 ‘코로나19 사태로 국제 경제활동이 중지되면서 2020년 탄소 배출량은 작년보다 8%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발표했습니다. 또한 7개국 국제공동연구팀이 2020년 5월 <네이처 기후변화>에 게재한 논문에는 ‘각국의 봉쇄를풀고 이전 활동 수준으로 돌아가는 시점이 6월 중순이면 연말에는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4.2% 감소하고, 7월 말이면 5.4%, 연말이면 7.5%가 감소할 것’이라고 예상하기도 했고요. 결과적으로 탄소 배출량이 지난해보다 8%까지 감소되며 탄소 감축 목표 달성에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우리가 해야 할 일 하지만 이러한 탄소 감축이 그리 반가운 일만은 아닙니다. 2008년 닥친 경제 위기가 회복된 후 탄소 배출량은 다시 6% 가량이 급격히 증가했듯이, 코로나19로 인해 줄어든 탄소 배출량도 금방 제자리로 돌아올 수 있다는 것이죠. 오슬로 국제기후 연구 책임자인 글렌 피터스(Glen Peters)는 코로나19가 2020년배출량을 약 5% 줄인다고 가정했을 시, 0이 되려면 2050년까지 이 속도를 꾸준히 유지해야 한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또한 위기 속에서 뜻밖에 얻어낸 효과인 만큼 파리기후협약*[efn_note]파리기후협약 : 2020년 만료 예정인 교토의정서를 대체, 2021년 1월부터 적용될 기후변화 대응을 담은 기후변화협약으로 2016년 11월 발효, 파리기후협약은 선진국에만 온실가스 감축 의무를 부여했던 교토의정서와 달리 195개 당사국 모두에게 구속력 있는 보편적 첫 기후합의라는 점에서 큰 의의를 가짐, 최근 취임한 미대통령은 취임 첫날 파리기후협약에 복귀해 많은 관심을 받았음[/efn_note]에서 명시하고 있는 ‘지속 가능한 대응 체제’를 갖춰 탄소 감축 목표를 달성했다고 보기도 어려운 것이 사실이고요. 이렇듯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도 탄소 감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전 인류적으로 노력이 필요한데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는 대면 회의가 화상 회의로 대체되고, 각종 수업도 온라인 강의로 이루어지는 등 전력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측됩니다. 각종 시스템의 전기화가 이루어지면서 이에 따른 전기 에너지의 효율을 향상하기 위한 각국의 역할이 요구될 전망입니다. 전기 에너지의 효율이 향상되면 과거보다 적은 에너지를 사용하고 환경에 대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을것입니다. 무엇보다 인간의 활동이 줄어들었을 때 지구가 회복된다는 사실을 교훈으로 삼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게 아닐까요? 우리가 실천할 수 있는 작은 활동들을 소개해 드릴게요. 탄소 배출 감축을 위해 노력하는 GS칼텍스 회사는 탄소 배출 감축을 위해 친환경 복합수지 생산에 힘쓰고 있습니다. 폐플라스틱을 소각하지 않고 친환경 복합수지 생산을 위해 재활용하는 경우 이산화탄소를 연간 6.1만 톤 감축할 수 있는데요. 이는 탄소 배출 감축에 효과적인 역할을 합니다. 또한 지난 4월 여수공장 생산 시설 가동을 위한 연료인 저유황 중유(LSFO)에서 전량액화천연가스(LNG)로 바꿨다고 하는데요. 이로 인해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19% 이상 줄어들 것이며, 환산화물, 질소산화물 등 미세먼지 유발 물질을 30% 이상 저감할 수 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감축된 탄소 배출량, 기쁘고도 씁쓸한 현실입니다. 지구의 건강에 한 발자국 나아가는 이 상황이 일시적으로 끝나지 않기 위해 전 세계 각국과 개개인이 힘을 합쳐야 할 때입니다. #### 코로나19로 답답한 마음, 마음톡톡 활동 키트로 날려버려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아이들이 집에서 혼자 있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학교에서 친구들과 관계맺음을 제대로 하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더 필요한 마음톡톡도 학교와 치유센터에서 아이들을 이전보다 만나기 힘들게 되었습니다. 이에 GS칼텍스와 굿네이버스는 코로나 상황 속에서도 집에서 쉽고 가볍게 마음치유를 경험할 수 있도록 마음톡톡 활동 키트를 제작하여, 전국 8개 굿네이버스 좋은마음센터 아동 200명에게 전달하였습니다.이번 마음톡톡 활동 키트는 올해 상반기 마음톡톡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재난재해 심리정서 예술치유 매뉴얼>을 개발한 한국트라우마치료교육연구회의 자문을 바탕으로 만들어졌습니다. 활동 키트 사용에 대한 상세한 안내를 보고 가족이 함께 따라 하다 보면 아이를 비롯해 가족 모두 신체와 심리에 활력이 생기는 것을 느낄 수 있으며, 가족 간에 즐거운 소통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마음톡톡 활동키트 마음톡톡 활동 키트에 담긴 다양한 재료와 도구들을 통해, 총 14가지의 다양한 예술치유 활동을 즐길 수 있어요. 스카프 공놀이, 알록달록 지붕놀이, 몸과 마음을 조심조심, 스마일 지도 만들기, 미션 파서블 등 몸과 마음을 편안하게 만들고, 함께 균형을 찾을 수 있는 예술치유 도구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마음톡톡 활동 키트 사용 방법 예시 GS칼텍스와 굿네이버스는 마음톡톡 활동 키트 사용 후기 이벤트를 진행해 선정된 10명에게 2022년 새학기 선물을 제공했습니다. 이 중 친구들과 부모님들께서 보내주신 참여 사진과 소감을 소개합니다. 마음톡톡 활동 키트 이벤트에 참여한 아이들   마음톡톡 활동 키트 이벤트 참여자 소감 안녕하세요, 저는 부산에 사는 여학생입니다. 마음톡톡 활동키트를 갖게 되어 너무너무 좋아요! 특히 대형 팝잇 너무너무 좋아요! 힐링되는 느낌이에요. (좋은마음센터 부산서부 참여아동) 재미있는 것을 보내 주셔서 감사합니다. 풍선이 제일 마음에 들었어요. 다음에도 멋진 선물 주시면 좋겠어요. (좋은마음센터 부산서부 참여아동) 마음에 들었고, 친구랑 같이 놀면 더 재미있을 것 같아요. 특히 플레이콘을 재미있게 가지고 놀았어요. 선물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마음센터 경기안양 참여아동) 선물을 받고 나서 재미있었구요. 팝잇도 감사합니다. 플레이콘도 재미있게 갖고 놀았습니다. 큰 선물 주셔서 감사합니다 동생이랑 재미있게 놀겠습니다. (좋은마음센터 서울성동 참여아동) 학부모 소감 코로나19로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았는데, 마음톡톡 활동 키트 안에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놀이가 있어서 아이와 너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어요. 마음이 차분해지고 안정되는 느낌이더라구요. (좋은마음센터 경기부천 참여아동 학부모) 코로나로 인해서 아이들이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지루해하고 항상 휴대폰만 하게 되면서 저도 아이에게 짜증만 냈던 것 같습니다. 이번에 GS칼텍스와 굿네이버스에서 가족들이 함께 할 수 있는 키트를 제공해주셔서 아이와 그림도 그려보고 테이프를 활용해서 재미있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좋은마음센터 인천서부 참여아동 학부모)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활동이 제한되면서 우리는 평범한 일상이 얼마나 소중한지 깨닫게 되는 것 같습니다. GS칼텍스와 굿네이버스가 준비한 마음톡톡 활동 키트가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잠시나마 소중한 일상과 웃음을 되찾아 주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랍니다. 마음톡톡은 새해에도 아이들이 건강한 마음으로 마음껏 꿈을 꾸고 밝게 성장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GS칼텍스의 대표 사회공헌 사업 브랜드인 마음톡톡은 GS칼텍스의 등록 상표입니다. 함께 보면 좋은 글 마음톡톡 온라인 전시회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굿네이버스와 함께 ‘재난재해 심리∙사회적 예술치유 매뉴얼’ 개발 #### 코로나도 막을 수 없다, GS칼텍스 슬기로운 연말 ‘비대면’ 봉사활동 시각장애인의 유일한 문자 ‘점자’, 점자 학습 교구 제작하기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전체 대한민국 인구 중 약 5%가 장애를 가지고 있으며, 그 중 10%가 시각장애를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점자는 시각장애인들에게 세상을 만나는 눈입니다. 시각장애인들의 유일한 문자인 점자는 글자 하나하나를 손가락 끝으로 만져가며 익혀야 합니다. 하지만 시중에 출시된 점자 학습 교구들은 고가이며 보급률도 낮은 편입니다. GS칼텍스는 점자 습득을 위한 기초 학습 교구를 제작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이 학습 교구는 GS칼텍스가 서울시립노원시각장애인복지관과 함께 신규 개발한 키트입니다. 이 키트는 점자일람표를 자석 형태로 제작하여 시각장애인들이 혼자서도 쉽고 재미있게 점자를 습득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습니다. 또한 기초 점자 습득부터 낱말 학습까지 학급 수준별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죠. 봉사자들은 점자 자석을 화이트보드에 붙여 기초 점자 습득 및 낱말 학습이 가능한 학습 교구를 제작했습니다. 지난 12월 17일에는 허세홍 사장을 비롯한 임원들도 점자 학습 교구 제작에 참여했는데요. 이 교구들은 전국의 복지기관에서 처음 점자를 배우게 될 아이들 또는 중도 실명 장애인들을 위한 교육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특히, 이번 봉사활동은 한글 교육 콘텐츠 대비 현저히 부족한 점자 학습 교육 자료를 새롭게 개발한 점에서 큰 의미가 있습니다. 가족과 함께, 또는 팀원들과 함께 학습 도구를 만들었던 봉사자들의 소감을 들어볼까요? 참여자 소감 지역아동센터 타일벽화 제작을 통해 GS칼텍스의 따뜻한 에너지 나눔은 여수시에서도 이어졌습니다. 어린 왕자, 고래의 꿈 등 ‘책’과 ‘꿈’을 주제로 임직원 및 여수지역 아동들이 타일벽화를 제작한 것이죠. 봉사자들의 손길로 완성된 타일은 50개씩 모아져 하나의 작품이 되었고, 각 작품들은 여수 지역아동센터 8곳에 타일벽화로 설치될 예정입니다. 참가한 봉사자들의 작은 꿈과 소망이 모여 하나의 작품으로 탄생했기에 더욱 의미 있는 봉사활동이자 추억으로 남겨졌습니다. 참여자 소감 그 외에도 GS칼텍스는 오랜 시간 회사와 인연을 맺은 복지기관을 통해 김장 김치 구입 비용 후원, 보육원 식당 테이블 및 의자 교체 등 지역사회 저소득 노인, 장애인 및 보육원 아동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했습니다. 연중에는 정기적으로 각 지역 사회복지단체와 연계한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봉사 수요가 큰 연말에는 집중적으로 릴레이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GS칼텍스. 비록 올해는 같은 공간에서 함께 마주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순 없었지만, 각자의 자리에서 ‘따로 또 같이’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시간으로 마무리했습니다. #### 클리마투스 컬리지 6개월의 대장정 완성! – EOTD팀 함께 보면 좋은 글 ‘EOTD팀’ 기후변화 대응 아이디어, 180일의 여정이 시작된다! ‘EOTD팀’ 컨셔스패션을 외치다 ‘지식(食)인팀’ 우리의 식생활이 온실가스에 영향을 준다? ‘너드파머팀’ 학교에서 채소를 기른다?! #### 탄소 사회에서 수소 사회로 가는 길목에서 국가에게 에너지자원은 무엇을 의미할까? “뿌리 깊은 나무는 바람에 아니 흔들려 꽃이 좋아지고 열매가 많아진다.” 이는 용비어천가에 나오는 구절이다. 한 국가를 지탱해주는 뿌리 역할을 하는 것이 바로 에너지자원이라고 할 수 있다. 이처럼 국가와 사회가 생존하고 유지하기 위해서는 에너지자원의 확보가 필수적이며 이는 인류의 역사가 증명해주고 있다. 고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인류의 역사를 돌아보면 다양한 형태의 에너지원이 활용되어왔고 산업의 발전에 따라 지속적으로 변화해왔다.증기기관으로 대표되는 1차 산업혁명 시대를 기점으로 1950년대 이후 대량의 에너지가 필요하게 되면서 석탄, 석유, 가스와 같은 화석연료가 전 세계 에너지 공급의 80% 이상을 담당하게 되었다. 화석연료에 대한 지나친 의존으로 인한 환경오염과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태양광이나 풍력과 같은 재생에너지원 확보를 위한 에너지전환 노력이 전 세계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지만 2050년이 되어도 여전히 석탄, 석유, 가스와 같은 화석연료에 대한 의존도는 70%가량 유지될 것이라는 예측이 지배적이다. 특히, 화석연료 중 석탄을 제외한 석유와 가스의 사용량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이라는 예상이다. 즉, 앞으로 화석연료에 대한 의존도는 낮아지겠지만 상대적으로 에너지 사용량이 적은 중국과 인도를 중심으로 한 아시아지역 개발도상국의 인구 증가와 산업 발전에 따라 세계 전체 에너지 수요는 지속해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화석연료의 사용량 증가와 중요성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1. 에너지의 탈탄소화는 무엇을 의미하나? ‘탄소 중립, 그린뉴딜, 수소 시대’ 최근 신문 방송에서 가장 많이 회자되고 있는 단어들이다. 출발점은 모두 하나에서 시작된다. 바로 에너지원에 대한 것이다. 18세기 영국에서 시작한 1차 산업혁명 이후 200년 가까이 우리 사회를 이끈 산업은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모두 탄소 기반의 에너지를 바탕으로 발전하였고 그것이 바로 석탄, 석유, 천연가스로 대표되는 화석연료이다.탄소 기반의 화석연료는 연소 시 태생적으로 이산화탄소를 발생시킨다. 급격한 인구증가와 산업 발전으로 인류의 에너지 소비는 늘어나 이로 인한 다량의 이산화탄소 방출은 지구가 자생적으로 흡수할 수 있는 양을 넘어서고 말았다. 대기 중에 누적 되고 있는 이산화탄소는 지구온난화를 심화 시켜 전 세계적으로 기후변화를 야기하고 미세먼지, 홍수, 태풍, 무더위, 혹한 등 많은 자연재해를 초래하고 있다. 이런 기후변화는 이제 겨우 시작이라는 것이 과학자들의 공통된 의견이고 국제사회에서도 급격한 기후변화를 막기 위해 지구의 기온 상승을 섭씨 1.5도 이내로 유지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누구나 예상하듯이 해결 방법은 간단하다. 화석연료를 사용하지 않으면 된다. 그러면 자연스럽게 이산화탄소 방출량도 따라서 줄어들게 된다. 한국 정부에서 2050년까지 순탄소 배출을 Zero로 만들겠다는 야심찬 계획이 탄소 중립 선언이다. 즉, 탄소를 배출하지 않거나 혹은 배출된 탄소는 모두 포집하여 대기 중으로 내보내지 않겠다는 것이다.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석탄 발전이 에너지원에서 사라져야 하고 신재생에너지 위주의 에너지 정책이 강력하게 추진되어야 가능하다. 즉, 에너지전환 정책이 계획대로 추진되어야 가능하다. 2050년이 30년 뒤라고 먼 훗날처럼 들릴지 모르지만 지난 정부에서 국제적으로 약속했던 것을 지키지 못했던 사실과 그때보다 현재의 탄소 방출량이 훨씬 증가한 현재의 시점을 고려하면 이번 역시 구호에 그칠 수밖에 없을 것이라는 의구심이 든다. 실천 가능한 목표와 실행계획이 뒤따르지 않는 계획은 그야말로 공염불이 될 공산이 크다. 탈탄소화 사회로 가기 위해서는 우리의 산업구조와 이에 따른 에너지원 구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되어야 한다. 이는 에너지원에 대한 국민적 설득과 합의가 전제되어야 성공할 수 있다.탈탄소 사회란 결국 고탄소 에너지로부터 저탄소 에너지를 거쳐 궁극적으로 무탄소 에너지로의 전환을 의미할 수 있다. 석탄, 석유, 천연가스와 같은 화석연료는 탄소와 수소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탄화수소 에너지원이라고 부른다. 화석연료를 연소하여 에너지를 만들 때는 반드시 이산화탄소가 방출될 수밖에 없다. 탄소를 많이 포함할수록 이산화탄소 방출량이 많아지는데 석탄의 이산화탄소 방출량을 100이라고 하면 석유는 80, 천연가스 60 정도를 방출하기 때문에 동일한 화석연료 중에서도 석탄사용을 줄이고 이를 천연가스로 대체하면 이산화탄소 방출을 줄일 수 있는 저탄소 정책이 될 수 있다. 그래서 많은 전문가들이 당분간은 천연가스가 에너지전환을 위한 가교역할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2. 탈탄소의 종착역은 수소에너지인가? 에너지를 생산할 때 이산화탄소를 방출하지 않는 무탄소 에너지원은 무엇이 있을까? 현재 상태에서는 원자력, 재생에너지, 수소에너지가 이 범주에 해당된다. 이런 유형의 에너지원은 저탄소를 넘어 전혀 이산화탄소 방출이 없어 기후변화시대에 적합한 에너지원이다. 그러나 원자력 발전은 에너지 생산 후 발생되는 핵폐기물을 보관하고 처리하는데 적합한 장소도 부족하고, 또한 오랜 시간이 걸려 후손들에게 대대로 큰 부담을 준다는 점과 지진과 같은 자연재해 발생 시 원자력 발전소의 안전성 문제로 각 나라마다 에너지원 확보 현황에 따라 호불호가 분명하게 나누어진다.결국, 기후환경 문제와 안전 문제가 없는 태양광, 풍력과 같은 재생에너지와 수소에너지가 바람직한 미래 에너지원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그러나 재생에너지는 에너지 밀도가 낮아 넓은 생산설비 면적이 필요하고 기후에 따라 일정 기간과 하루 중에도 일정 시간에만 에너지를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에너지를 저장하여 필요할 때 사용할 수 있는 에너지저장장치가 함께 연계되어야 한다. 전기를 많이 만든다고 해도 사용하지 않고 남는 전기는 저장하지 않으면 사라지기 때문이다.한국의 에너지전환의 가능성과 현실을 알아보려면 에너지원의 구성을 면밀히 살펴봐야 한다. 2019년 말 기준으로 석유 43%, 석탄 28%, 가스 16%, 원자력 11%, 재생에너지 2%로 구성되어 있다. 화석연료가 전체 에너지원의 87%를 차지하고 있고 아직도 재생에너지 사용량은 미미하다. 전력생산에 사용되는 발전원은 석탄 40%, 천연가스 26%, 원자력 25%, 신재생 5%이다. 현재는 전력생산의 70% 가까이를 화석연료로부터 얻고 있고 현 정부의 탈원전과 탈석탄 기조를 반영하면 65%의 전력 생산량이 우리의 에너지믹스에서 사라져야 한다는 것이다.이와 같은 에너지원 구성을 고려하면 현실적으로 이산화탄소를 줄이는 방법은 석유, 석탄, 가스의 소비량을 줄이고 재생에너지를 늘리는 길밖에 없다. 이렇게 간단한 해결책이 있는데 왜 이산화탄소 배출은 지속적으로 늘어날까? 이유는 간단하다. 경제성 때문이다. 에너지원별로 생산가격이 다르기 때문이다. 2018년 기준으로 킬로와트(kWh)당 발전비용은 원자력 60원, 석탄 85원, LNG 120원, 신재생 170원 정도이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가격이 싼 원자력과 석탄 발전의 비중이 높을 수밖에 없다. 악화되고 있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지금의 경제성만 고려한 발전비용을 기후변화와 환경 비용을 추가한 환경 급전(給電)으로 변경해야 에너지원의 구성이 바뀌고 이에 따라 이산화탄소 배출이 줄어들 수 있다.우리가 필요로 하는 에너지가 어디에 어떻게 사용하고 있는지를 알면 에너지전환이 얼마나 효과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을지 가늠할 수 있다. 한국은 2018년 기준으로 살펴보면 제조업 44%, 운송 23%, 주거 16%, 상업 15% 순으로 에너지가 사용되고 있다. 이 중에 운송 분야를 제외하면 대부분 전기에너지를 사용하는 것이 가능하며 사용되는 에너지의 약 40%가 전기의 형태로 사용되고 있다. 에너지의 전력화는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운송 분야는 아직도 석유 기반의 내연기관 자동차가 주류를 이루고 있지만, 전기차와 수소차의 등장으로 운송 분야의 변화가 세계 곳곳에서 감지되고 있다.석유는 현재 내연기관 자동차의 연료로 대부분 사용되고 있으나, 전기차와 수소차의 등장으로 인해 연료로서의 역할이 축소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탈석유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그러나 전기차에 사용되는 전기는 여전히 60% 이상이 화석연료로부터 나오고 있고 또한 수소전지차에 필요한 수소는 94% 이상이 천연가스, 석유, 석탄과 같은 화석연료로부터 생산되고 있다. 생산되는 수소의 90% 이상은 화학 및 정유 분야에서 사용되고 있어 본격적인 수소 시대가 오더라도 수소를 대량 생산하는 친환경 방법이 중요할 수밖에 없다. 3. 큰 그림에서 수소에너지 바라보기 수소에너지는 에너지원으로서 독특한 특징을 갖고 있다. 가장 큰 장점은 사용 시 이산화탄소 방출이 없다는 점이다. 또 다른 장점은 태양광이나 풍력과 같이 전기를 만들 수도 있고 또한 자동차에 주입하는 휘발유처럼 수소를 연료로 사용할 수 있다. 그러나 현재 수소를 대량 생산하기 위해서는 화석연료를 사용하기 때문에 이산화탄소가 방출될 수밖에 없다. 물을 전기 분해해서 수소를 생산하는 수전해 방법은 생산되는 수소에너지보다 생산을 위해 주입되는 전기에너지가 많이 필요하다는 한계가 있다. 즉 이산화탄소 배출 없는 수소를 생산하기 위해서는 값싼 전기가 확보될 때 가능한 이야기다. 생산된 수소는 가스 상태이기 때문에 저장과 운반이 어렵다. 국내에서 생산하면 천연가스처럼 파이프라인을 이용하여 소비지까지 운반할 수 있지만, 해외에서 들여올 때는 부피를 줄이기 위해 섭씨 영하 262도까지 냉각을 해야 하며, 이는 LNG 냉각온도인 영하 162도보다도 훨씬 낮다. 즉, 비용이 많이 든다는 것이다. 운반과 저장을 위해 수소를 다른 물질에 흡착시키거나 다른 물질로 전환하여 저장한 후 필요할 시 다시 수소로 추출하는 다양한 연구들이 시도되고 있다.수소에너지는 정말 녹색에너지일까? 수소에너지는 어떤 방식으로 수소를 생산하는지에 따라 그 색깔이 다르다고 할 수 있다. 에너지를 생산할 때 탄소배출이 전혀 없는 수소는 어떻게 생산할까? 수소는 우주의 75%를 차지할 만큼 흔한 원소로 알려져있지만 천연가스처럼 분리되어 독립적으로 존재하지 않고 대부분 화합물로 존재한다. 이는 수소를 생산하기 위해서는 물이나 석유, 가스 등 수소를 포함하고 있는 탄화수소와 같은 화합물로부터 분리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화합물은 그냥 공짜로 분리되지 않기 때문에 분리하려면 반드시 많은 양의 에너지가 필요하다. 현재 수소 생산의 94% 이상은 화석연료로부터 고온의 수증기를 이용하여 추출하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이산화탄소를 방출하게 된다. 이렇게 생산되는 수소를 회색(Grey) 수소라고 부른다. 이때 방출되는 이산화탄소를 포집해서 다시 격리시키는 시스템(CCS, Carbon Capture and Storage)까지 포함하면 이를 청색(Blue) 수소라고 부른다. 한편 물을 전기분해하여 수소를 얻으면 이를 녹색(Green) 수소라고 부르며 수소에너지가 진정한 녹색에너지가 되려면 물을 전기분해하여 얻어야 하는데 문제는 생산 비용이 비싸다는 것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일부에서는 원자력으로부터 값싼 전력을 생산하고 이를 수소 생산에 활용하자는 의견도 있다.현시점에서는 화석연료로부터 수소를 생산하는 것이 가장 저렴하다. 물을 전기 분해해서 수소를 생산할 경우 전기분해에 사용되는 에너지가 생산된 수소로부터 얻는 에너지보다 더 많다는 것이다. 즉, 남아도는 여유 전기를 이용할 때만 수전해에 의한 수소생산이 의미가 있다는 것을 뜻한다. 신재생에너지에서 생산되는 시간과 사용하는 시간이 다르기 때문에 에너지 저장장치가 필수적인데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해 수소를 생산한다는 것은 에너지 저장장치의 역할을 한다고 볼 수 있다. 현재와 미래의 신재생에너지 발전량을 고려하면 모든 수소 생산이 녹색 수소로 가능할지는 불확실성이 크다. 당분간은 달성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그러기에 최근에는 석유회사들이 석유 가스를 활용하여 수소를 생산하고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를 포집하여 다시 지하 유전에 격리시키는 방법의 청색 수소 생산기술을 개발하고 있다.한국은 어떤 색깔의 수소로 수소 시대를 준비하고 대비해야 할까? 녹색 수소 생산을 위해서는 충분한 재생에너지가 확보되어야 하는데 협소한 국토에서 가능할지 불확실하다. 청색 수소 생산을 위해서는 충분한 화석연료와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를 저장할 충분한 지하저장 장소 확보가 필요한데 아직은 탐색단계인 상황이다. 가능성이 높은 것은 아마도 회색 수소 생산일 것이다. 그러나 회색 수소조차 석유와 천연가스를 수입해야 하므로 경제성 측면에서 산유국과 비교하면 불리할 수밖에 없다. 이것이 우리의 현실이다. 한국의 에너지 현실을 고려하여 실행 가능한 현명한 계획을 수립해야 한다. 4. 나가며 에너지는 인류 생존의 필수적 요소이다. 지속 가능한 사회를 위해서는 지속가능한 에너지원의 확보가 필수적이다. 지속 가능한 에너지원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신재생 및 수소에너지의 확보가 중요할 것이다. 수소에너지가 전체에너지 중에 차지할 수 있는 분야와 비중은 어떻게 될까 생각해보아야 한다. 한국에서 이산화탄소 배출의 60%가량은 주력산업인 철강, 시멘트, 석유화학 분야에서 나오고 있다. 수출로 국가 경제를 지탱하는 우리는 유럽과 북미 선진국의 산업 구조와는 다르다. 탄소 기반의 산업을 저탄소 기반으로 전환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기후환경변화 대응이 실천 가능하도록 값싼 에너지가 아닌 “정의로운 에너지 가격”이 선결되어야 한다.한국의 에너지전환 정책의 핵심인 탈석탄과 탈원전의 방향은 장기적인 관점에서 바람직하다. 눈앞에 다가온 기후환경 변화시대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에너지와 특히 화석연료의 사용량을 줄이고 한편으로는 방출되는 이산화탄소를 포집·저장하면서 신재생에너지와 수소에너지를 적극적으로 늘려가는 다양한 방법이 오케스트라처럼 함께 동시다발적으로 실시되어야 한다. 하나의 에너지원이 모든 에너지를 책임질 수 있는 완벽한 에너지원은 아직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기후, 안전, 경제성을 고려한 조화로운 에너지전환이 필요할 뿐이다. 좀 더 완벽한 미래 에너지가 등장할 때까지 시간을 벌어주는 역할이 에너지전환 정책이다.코로나 방역은 2주 후에 결과가 나오지만 에너지 문제는 20년 후에 정책의 효과가 나타난다. 2050년 탄소 중립은 향후 10년의 탈탄소 정책의 실천 정도에 달려있다. 함께 보면 좋은 글 GS칼텍스, 탄소 발자국 줄인다… ESG 역량 강화 바이든 행정부의 에너지 정책과 국제 에너지 지정학의 재편 본 글은 필자의 개인적 견해이며 석유공사의 공식입장은 아닙니다.본 콘텐츠의 IP/콘텐츠 소유권은 한국석유공사에 있으며 Reproduction을 제한합니다. #### 탄소 중립을 향한 GS칼텍스의 새로운 여정, ‘그린 트랜스포메이션(GX)’ ‘환경’과 ‘성장’은 대립 관계일까? 보통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이라고 하면 천문학적 비용과 시간이 수반되고, 평가 지표 또한 표준화되지 않아 리스크가 크다고 느껴진다. 하지만 기후 변화와 환경 문제를 외면한 기업의 성장은 결과적으로 자기 파멸적 발전일 뿐 성장이라고 할 수 없다. 지난 2015년 제70차 UN 총회에서 미래 후손의 발전 가능성을 보호하지 않은 경제 발전은 지양하자는 ‘지속가능발전목표(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SDGs)’를 글로벌 공동 추진 목표로 채택한 이유이기도 하다. ESG 경영은 기업의 성장을 방해하는 걸림돌이 아니다. 오히려 지속가능한 경제적, 사회적, 환경적 가치를 창출하며 또다른 방향으로의 성장을 견인하는 핵심 동력이다. 글로벌 유수 기업들이 탄소 중립을 위해 풍력, 태양광, 수소에너지와 같은 친환경 에너지를 개발하고 더 많은 투자와 연구를 진행하며 새로운 사업 영역을 창출해 나가는 것이 그 예다. 특히 최근 전 세계적으로 기후 변화 위기의 심각성이 대두되면서, 이제 환경에 대한 관심과 투자는 더 이상 거스를 수 없는 시대의 흐름이 됐다. 이렇듯 지속 가능한 경제 성장과 환경 보호를 동시에 추구하며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와 산업 구조를 변화시키는 새로운 패러다임이 바로 그린 트랜스포메이션(Green Transformation, GX)이다. 그린 트랜스포메이션은 탄소저감, 에너지 효율화, 자원의 효율적 사용 등 기존에 없던 기술 개발과 도입을 통해 기후변화에 대응하면서 동시에 산업 구조를 변화시키고 있다. GS칼텍스는 에너지·화학 선도 기업으로서 미래 환경변화와 에너지 전환에 대응하여 지속 성장하기 위한 근원적인 혁신, 딥 트랜스포메이션(Deep Transformation)을 실행하고 있다. 특히 기후변화 이슈의 중요성을 공감하고 이에 대응하고자, 그린 트랜스포메이션을 추진하며 탄소 감축과 저탄소 신사업을 본격화하였다. GS칼텍스는 생산과 판매, 소비, 재활용하는 비즈니스 밸류체인 전 과정에서 순환경제의 가치 통해 지속 가능한 미래 환경을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 주요 사업에서 온실가스 저감과 환경영향 최소화를 위한 활동을 넘어, 본격적인 친환경 신사업 발굴을 통해 자원효율화 및 탄소저감 순환경제 구현에 주도적인 역할 수행을 위해 역량을 결집하고 있다. GS칼텍스의 그린 트랜스포메이션 사업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1. 플라스틱 순환 경제 구축을 위한 플라스틱 재활용 기술, ‘MR/CR’ 2022년 국제협력개발기구(OECD) 통계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생산되는 플라스틱 양은 20년 전보다 두 배 증가했지만 그 중 약 9%의 플라스틱만 재활용되고 있다. 나머지 91%의 플라스틱 폐기물은 잘못된 분리수거 방법이나 미흡한 수거 설비 등의 이유로 소각되거나 매립돼 환경을 위협한다. GS칼텍스는 이처럼 무분별하게 사용되고 버려지는 플라스틱을 줄이고자, 지난 2010년부터 ‘MR(Mechanical Recycling, 물리적 재활용) 기술’을 활용해 플라스틱 순환 경제를 구축하고 있다. MR이란 플라스틱 쓰레기를 선별, 분쇄, 세척해 새로운 제품을 만드는 원료로 되돌리는 재활용 기술로, 국내 정유사 중 GS칼텍스가 유일하게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한 친환경 복합수지를 생산하고 있다. 일반적인 물리적 재활용을 통해 생산된 제품들은 순도가 낮아 건설 자재 등에 사용되는데 비해 GS칼텍스 친환경 복합수지는 GS칼텍스만의 고도화된 재활용 기술을 통해 제품 색상, 강도, 폐플라스틱 비율 등을 고객사의 니즈에 맞추어 공급, 자동차, 가전제품 등의 부품으로 활용되며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GS칼텍스 친환경 복합수지는 재활용 원료의 추적성·투명성을 증명하는 국제 인증(GRS : Global Recycled Standards) 획득하기도 했다. 여기서 한발 더 나아가 2021년부터는 ‘CR(Chemical Recycling, 화학적 재활용) 기술’을 활용해 폐플라스틱 열분해유를 석유정제공정에 투입하는 실증사업을 시작했다. CR은 물리적으로 재활용하기 어려운 플라스틱 쓰레기를 화학적으로 분해해 석유화학의 원재료로 생산하는 재활용 기술이다. 열분해 방식을 이용한 화학적 재활용으로 열분해유를 생산하는데, 이 열분해유는 석유정제 공정에 투입하여 플라스틱의 원료인 납사를 추출할 수 있어 플라스틱 원료로 활용 가능하다. GS칼텍스는 CR 기술을 통해 폐플라스틱 열분해유를 여수공장 석유정제공정 및 석유화학공정에 원료로 투입하고, 이를 통해 열분해유 기반의 자원순환형 석유화학제품을 생산할 계획이다. PP, Benzene 제품에 대해서 ISCC(International Sustainability and Carbon Certification) Plus 인증을 취득하기도 했다. ISCC인증은 EU 재생에너지 지침 기준에 따라, 제품 전 생산과정에서 재활용 재료, 바이오 유래 친환경 원료 사용 시 제품의 지속가능성을 입증하는 국제인증 제도로 투명한 심사 기준과 까다로운 인증 절차로 인해 가장 신뢰도가 높은 친환경 인증이다. GS칼텍스는 이 실증사업 결과를 토대로 연간 5만 톤 규모의 폐플라스틱 열분해유 생산 공장 설립을 추진 중이며, 향후 연 100만 톤 규모의 확장을 목표로 그린 트랜스포메이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렇듯 GS칼텍스는MR 및 CR 사업을 통해 폐기되는 플라스틱 쓰레기를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도록 플라스틱 폐기물 재활용 기술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 특히, 협력사를 비롯해 공공·민간 업체와의 협업을 통해 플라스틱의 생산·소비·재활용이 반복되는 자원 순환 체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2. 친환경 에너지 보급 및 온실가스 감축에 필수적인 ‘수소’, 그리고 ‘CCUS’ 수소는 탄소 중립을 위한 필수 에너지원으로 주목받고 있다. 산소와 화학 반응을 일으켜 전기에너지로 변환하기 쉬우며, 이 과정에서 오염물질이 배출되지 않고 에너지 효율도 높다. 지구의 70%를 차지하는 물을 전기분해해서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친환경적이면서도 무한한 에너지원으로 각광받고 있다.수소 경제로의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전 세계적으로 수소 경제 활성화를 위한 수소에너지 개발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미국은 올해부터 수소 생산에 대한 세액공제를 적용하기로 했으며, 캐나다와 일본을 비롯한 주요국 역시 수소 생산 관련 보조금을 도입할 예정이다. 우리나라 또한 다양한 수소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에 발맞춰 GS칼텍스도 친환경 에너지 보급을 위한 수소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GS칼텍스가 시행 중인 모빌리티용 액화수소 생산 및 공급, 연료전지 발전소 구축, CCUS 청정수소 클러스터 구축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1) 모빌리티용 액화수소 생산 및 공급 GS칼텍스는 2021년 한국가스공사와 액화수소 생산 및 공급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액화수소사업 밸류체인 구축을 위해 협업하고 있다. 평택LNG인수기지 내 승용차 약 8만대가 연간 사용 가능한 1만 톤 규모의 액화수소 플랜트를 구축, 향후 수도권과 중부권에 공급할 계획이다. 이 플랜트는 세계 최초로 LNG 인수기지의 기화 공정에서 발생되어 버려지던 LNG 냉열을 에너지로 함께 활용해 친환경적이다. 또한 기체수소 충전에 비해 부피가 적어 운송 및 충전소 설치 시에도 경제적이고 효율적인 장점이 있다. 2) 연료전지 사업 GS칼텍스는 한국동서발전, 여수시와 함께 2024년 완공을 목표로 여수산단 수소연료전지 발전소를 구축하고 있다. 발전소는 10MW(메가와트) 규모로, 약3만 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전기를 생산할 수 있다. 수소 연료전지 발전소가 완공되면 GS칼텍스 여수공장에서 생산되는 부생수소를 공급받아 산소와의 화학반응을 통해 전기를 생산하게 된다. 부산물로는 순수한 물만 생산되고, LNG를 원료로 하는 다른 수소 연료전지 발전소와 달리 부생수소를 사용해 이산화탄소가 배출되지 않아 친환경적이며, 인근에 있는 GS칼텍스 여수공장에서 파이프라인으로 부생수소를 공급받게 되어 비용도 절감할 수 있다. 또한, 수소 연료전지 발전소는 발전기에 장착된 미세필터를 통해 공기 중의 초미세먼지까지 정화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 CCUS 청정수소 클러스터 구축 GS칼텍스는 2022년 국내 각 분야의 대표 기업들과 CCUS 사업을 위한 기업 컨소시엄 협약을 체결하고 CCUS 사업 최적 모델 도출을 위한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 GS칼텍스는 여수공장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를 포집, 활용, 저장을 아우르는 CCUS 전체사업 영역 개발에 참여하고 있다. GS칼텍스 여수공장을 비롯한 여수산단 내 공장에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를 포집(Capture)하여 화학적 전환을 통해 Olefin, Polyol, 비료 생산에 활용하거나, 광물학적 전환을 통해 광물 탄산화 등의 원료로 활용(Utilization) 하고, 나머지 이산화탄소는 액화 후 국내외 매립지로 운송하여 국내외 저장소에 매립하여 저장(Storage)한다. 3.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가장 현실적인 방법, ‘바이오 사업’ 바이오 연료 사업은 정부의 2050년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주요 감축 수단이다. 탄소 감축 효과가 80%에 이르는 바이오 연료 사업은 중장기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가장 현실적인 저감 방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실제로 산업통상자원부가 2022년 발표한 <탄소중립 시대 에너지 신산업 육성을 위한 친환경 바이오연료 확대 방안>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 바이오 연료 시장은 2050년까지 2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주요 선진국과 글로벌 기업들은 친환경 바이오 연료 시장 선점을 위해 이미 대규모 기술 개발 및 생산시설 구축 등에 적극 투자 중이다. GS칼텍스는 글로벌 탄소 저감 노력에 동참하기 위해 향후 바이오항공유, 바이오해상유와 같은 차세대 바이오 연료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지속가능한 바이오 산업 진출을 위해, RSPO(지속가능한 팜유 생산을 위한 협의회) 같은 국제 친환경 인증을 받은 1세대 원료뿐만 아니라 2세대 원료인 UCO(Used Cooking Oil, 폐식용유), 동물성 유지 등의 재생원료 확보를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다. ‘환경’과 ‘성장’은 대립되는 관계가 아니라, 상호 보완적인 개념이다. 이제 탄소중립은 녹색성장으로 전환하기 위한 새로운 경제질서로 자리잡았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촉발된 에너지 수급 불안정 상황에서 GS칼텍스는 주요 사업 전반에 걸쳐 온실가스를 저감하고 환경 영향을 최소화하는 동시에, 신사업 발굴을 통해 탄소저감 순환경제를 실천하는 글로벌 No.1 종합 에너지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다. #### 탄소 중립의 게임 체인저, ‘CCUS(탄소 포집·활용·저장 기술)’ 살펴보기! “10억 톤 규모의 CCUS(탄소 포집·활용·저장 기술)를 가진 분에게 1억 달러(약 1200억원)를 드리겠습니다.”테슬라 CEO인 일론 머스크가 1억 달러의 상금을 걸고 개최한 대회로 화제가 된 CCUS!이름도 생소한 CCUS는 과연 어떤 기술이기에 천억 원이 넘는 상금이 걸려있을 만큼 주목받고 있는 것일까요?GS칼텍스 미디어허브에서 탄소 중립의 게임 체인저라 불리는 CCUS에 대해 알기 쉽게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CCUS(탄소 포집·활용·저장 기술)란? CCUS는 이산화탄소를 포집하고 저장하는 ‘CCS(Carbon Capture, Storage)’와 이산화탄소를 포집, 활용하는 ‘CCU(Carbon Capture, Utilization)’ 두 기술이 합쳐진 것을 의미합니다. 쉽게 말하자면 대기 중에 방출되는 이산화탄소를 모으고, 저장하고, 활용하는 기술이라 볼 수 있어요.먼저 등장한 기술은 이산화탄소를 포집하여 탄소로 저장하는 CCS였습니다. 하지만 모든 탄소를 저장하기에는 조건을 충족하는 장소가 제한적이었고, 지진 등의 이유로 유출될 수 있는 위험성이 존재했죠. 이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탄소를 저장하는 것뿐만이 아닌 활용할 수 있는 기술인 CCU가 등장하게 되었어요. CCUS 기술은 CCS와 CCU를 하나로 집약하여 탄소 활용을 통해 저장 장소에 대한 문제점과 안정성을 보완할 수 있도록 한 것입니다.그렇다면 CCUS는 어떻게 이산화탄소를 모으고, 저장하고 활용하는 것일까요? 이산화탄소의 포집은 연소 전, 연소 중, 연소 후 포집의 3단계로 이루어지는데요. 그 중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방식은 연소 공정 후 배출된 가스에서 습식 또는 건식 흡착제를 이용하는 ‘연소 후 포집 방식’입니다. 이외에도 흡수법, 분리막법, 심냉법 등 각기 다른 배기가스의 성분들에 따른 최적화된 용매를 개발하고 활용 중에 있어요.이렇게 포집된 탄소는 화학 전환, 광물화 등 다양한 전환을 통해 재활용되는데요! 광물화 기술을 활용하여 탄소를 탄산칼슘으로 전환해 친환경 건축자재의 원료로 활용하기도 하고, 화학 기술을 활용하여 경질탄산칼슘(pcc)로 전환 후 제지 생산 공정의 도포제 등 고부가가치 상품으로 활용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활용이 어려운 이산화탄소, 남은 이산화탄소는 다시 대기 중으로 방출되지 않도록 깊은 지하나 해저에 안전하게 저장하는 것이죠. CCUS를 주목해야 하는 이유는? 세계 195개국에서 맺은 파리기후변화 협정은 지구 기온 상승 폭을 1.5도로 제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 목표에 도달하려면 2050년까지 전 세계 온실가스 순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넷 제로’가 실현되어야 하는데요!하지만 모든 에너지를 재생에너지로 급격하게 전환할 경우,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이 어려워지는 문제가 발생합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며 궁극적인 목표인 ‘넷 제로’로 이어줄 가교가 필요한 것이죠.CCUS 기술은 배출되는 탄소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점에서 신재생에너지와 연계하여 활용할 수 있는 잠재력이 높은 기술입니다! 특히, 수소에너지, 전기에너지 등 신재생에너지를 생산하는 과정에서도 온실가스가 발생하는 아쉬움이 존재했어요. 이 기술을 잘 활용한다면 현 수소 생산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그레이 수소’에서 이산화탄소 배출을 현저히 줄인 ‘블루 수소’의 비중을 높일 수 있게 됩니다.국제 시장조사 기관 인더스트리아크(IndustryARC)에 따르면, 2026년 전 세계 CCUS 시장 규모는 253억 달러(약 30조 9000억 원)에 이를 전망인데요. 국제에너지기구(IEA)는 “CCUS 기술 없이 기후 목표를 달성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GS칼텍스의 CCUS 사업을 위한 여정 지금까지 세계 각국에서 지구온난화 가속화를 방지하기 위해 주목하고 있는 CCUS 기술과 그 중요성에 대해 살펴보았어요!GS칼텍스 역시 그린 트랜스포메이션(Green Transformation, GX) 추진을 위해 국내 각 분야의 대표 기업들과 손잡고 탄소 감축의 기반이 될 수소 및 CCUS 사업의 밸류 체인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습니다.지난 2021년 5월, 한국가스공사와 협약을 맺고 CCU 기술 실증 및 상용화 사업 및 평택 LNG인수기지 내 수소차 약 8만 대에 공급 가능한 1만 톤 규모의 액화수소 플랜트 구축을 추진하고 있고, 같은 해 6월에는 한국동서발전과 협약을 맺고 여수 산단 수소 연료전지 발전소 구축 및 CCI 기술 실증 및 상용화 사업을 위한 협업을 진행 중입니다. 또한 지난해 11월에는 국내 8개 기업들과 CCUS 사업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습니다. 이 협약을 통해 GS칼텍스 여수공장을 비롯한 여수 산단 내 공장에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를 포집해 화학적 전환과 광물탄산화 등의 원료로 활용하고, 나머지 이산화탄소는 국내외 매립지로 운송하여 지중에 저장하는 CCUS 청정 클러스터 구축을 추진 중입니다.저탄소 신사업을 통해 탄소 감축을 본격화 하고 있는 GS칼텍스! 앞으로 그린 트랜스포메이션을 위한 GS칼텍스의 행보를 기대해 주세요! #### 탄소감축시대, 성공적인 에너지 전환을 위한 정유업계 추진 전략 – 2024 동아 신에너지 이노베이션 콘퍼런스 GS칼텍스 사례발표를 중심으로 에너지 위기의 시대, 대전환이 필요하다 2024 동아 신에너지 이노베이션 콘퍼런스는 ‘에너지 기업’의 사례 발표에 앞서 업계 전문가들의 강연과 정부 정책 발표가 진행되었습니다. 먼저 콘퍼런스의 전체 방향성을 논하는 기조강연은 ‘신냉전 에너지위기 시대를 돌파할 국내 에너지 기업의 성장 전략’을 주제로 서울과학기술대의 창의융합대학장 유승훈 교수가 발표를 진행했습니다. 이어진 주제강연에서는 서울대 국제대학원 교수 겸 에너아이디어 대표인 김희집 교수가 ‘에너지 업계의 혁신을 가로막는 저해 요인과 그 해결 방안에 관한 이야기’를 전했습니다. 산업통산자원부의 이호현 에너지정책실장은 2024년 정부의 에너지 정책 방향을 발표하며 에너지 산업의 혁신, 미래 에너지 개발을 뒷받침하기 위한 지원을 강조했습니다. [2024 동아 신에너지 이노베이션 콘퍼런스] 기조강연 신냉전 에너지 위기 시대를 돌파할 국내 에너지 기업의 성장 전략은? [2024 동아 신에너지 이노베이션 콘퍼런스] 주제강연 에너지업계의 혁신을 가로막는 모래주머니와 그 해결방안 성공적인 에너지 전환을 위한 정유업계의 성장 전략 두 번째 사례 발표자로 등장한 GS칼텍스의 하정재 뉴에너지 부문장은 정유 업계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와 데이터에 기반한 의사결정을 바탕으로, 실무 비즈니스에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 적용 방안을 공유했습니다. GS칼텍스의 사례 발표는 지난 2023년 연말에 개최된 28번째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nference of the Parties, COP28)의 이야기로 시작했습니다. 하 부문장은 “이번 COP28은 전 세계가 화석연료로부터 멀어지기 위한 전환을 합의한 세계 최초의 협정”이라며 “화석연료로부터의 전환은 거스를 수 없는 명백한 시대적 흐름”이라는 것을 강조했습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화석연료를 공급하는 정유업계는 탄소 중립 기여를 위한 공동의 움직임에 주도적인 역할이 요구되며,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하는 것이 중요할 것입니다. 성공적 에너지 전환을 위한 선결과제 성공적인 에너지 전환을 위해서 업계는 먼저 에너지를 이용하는 고객의 관점을 이해할 필요가 있습니다. 사람들은 저탄소, 혹은 탄소를 배출하지 않는 무탄소 제품을 선호합니다. 하지만 아무리 탄소 중립적인 에너지원이라도 제품이 너무 비싸거나 편하게 이용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 그러한 제품을 이용하길 희망하는 사람들은 많지 않을 겁니다. 즉, 정유 업계는 탄소 중립 에너지, 적정한 에너지 가격, 그리고 에너지 공급 안정성이라는 고객의 3가지 핵심 니즈가 모두 충족될 경우에만 성공적인 에너지 전환이 가능할 것입니다. GS칼텍스는 이를 위해 정유업계는 무엇보다도 기존의 자산 역량을 최대한 활용하면서 정유공장에서 배출되는 탄소를 감축해 저탄소 정유산업(Lower Carbon Refinery)을 실현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며, 4가지 실천방안을 제시했습니다. 저탄소 정유산업을 위한 4가지 방안 저탄소 정유산업 실현을 위한 방안 첫 번째는 ‘에너지 효율(Energy Efficiency)’ 측면의 접근입니다. 업계는 MACC(탄소배출축소를 위한 한계비용 저감 곡선)를 수립하여 감축 기회 파악하고, 운영 효율화를 통해 현재의 경제성을 유지한 채 탄소 감축을 시도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사업장 내 고효율 열교환 설비를 도입하거나, 공정배출가스 처리시설에서 버려지는 가스를 회수해 연료를 절감하고, 동시에 탄소 배출을 축소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정유 업계는 수익성을 개선하고, 큰 투자 없이 탄소를 감축할 수 있으며, 사람들에게 안정적인 가격에 저탄소 제품을 공급할 수 있습니다. 두 번째는 원자재의 친환경화를 통해 탄소 배출량을 줄이는 것입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공급 원료 (Feedstock)’를 해바라기, 유채, 대형 해조류 등의 ‘바이오’ 기반으로 대체하고, 이를 활용해 바이오 디젤, 바이오 에탄올, 바이오선박유, 지속가능항공유 등 친환경 바이오 원료를 생산합니다. 또한, 폐플라스틱을 화학적으로 재활용해 생산된 열분해유를 정유·석유화학 공정의 원료 등으로 투입해 친환경 플라스틱을 제조하는 자원 순환형 사업 역시 ‘탄소 감축’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 세 번째는 저탄소 에너지원 사용을 통한 탄소 저감입니다. 정유업계는 기존의 액체연료를 LNG와 LPG 등의 가스 연료로 대체하여 탄소배출을 줄이고, 태양광, 풍력, 청정수소 등 신재생 전력을 도입하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산업단지 스팀 네트워크를 활용해 폐기물 소각장으로부터 폐열 스팀을 도입하고, 각 공장에서 발생하는 폐열을 구매해 재활용함으로써 전력 생산을 위해 소비되는 에너지 자체를 줄이기도 합니다. 마지막으로 산업단지를 통합한 대규모 CCUS 클러스터 구축을 추진해, 정유업계뿐만 아니라 산업단지 전체의 탄소 저감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CCUS 클러스터는 2024년 1월 9일, ‘이산화탄소 포집·수송·저장 및 활용에 관한 법률안’ 일명 ‘CCUS 통합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본격적으로 검토 중인데요. 산업단지 통합형 CCUS 클러스터가 구축되면 정유 외에도 철강, 시멘트, 항만, 발전 등 다양한 이산화탄소 배출 사업장의 탄소 감축을 넘어, 청정 수소 공급의 기회까지 확장할 수 있는 토대가 만들어질 수 있습니다. 산업 전반의 탄소 중립 구현하는 ‘뉴 에너지 플랫폼 (New Energy Platform)’ “정유업계는 보유 역량과 인프라를 다각도로 활용해 뉴 에너지 플랫폼 (New Energy Platform)으로 도약할 것입니다. 에너지 전환을 새로운 사업 기회로 보고 뉴 에너지 플랫폼으로의 지속적인 성장을 추구해야 합니다.” GS칼텍스는 이번 콘퍼런스에서 에너지 전환 시대를 맞이한 정유업계가 나아가야 할 최종 목표로 선택한 뉴 에너지 플랫폼은 지속가능항공유(SAF), 바이오선박유(BMF) 등 친환경 바이오 연료를 비롯해 청정수소와 탄소포집활용저장(CCUS) 등 에너지 신산업 분야에 역량을 집중하고 고효율 설비 투자를 통해 지속 가능한 수익을 창출하고 선순환 투자 구조를 확립하겠다는 전략입니다. 이처럼 정유업계에서 벌어들인 수익이 정유업계의 진화를 위해 투자되는 선순환 구조를 통해서, 저탄소 에너지의 가격이 안정화되고, 원활한 탄소 중립 에너지 공급이 가능해집니다. 즉, 성공적 에너지 전환을 위한 고객의 핵심 니즈 3가지가 모두 충족되는 것이죠. 결국 뉴 에너지 플랫폼은 발표의 서두에 언급한 ‘피할 수 없는 시대적 흐름’에 따라 자연스럽게 진화하게 될 ‘정유업’의 미래라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개별 기업의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습니다. 탄소 감축 효과를 산단 기업과 고객으로 확장하기 위해 CCUS 공용설비 등 대규모 에너지 인프라 구축에 대한 투자와 효율적인 탄소 중립 기술의 개발이 요구되는데요. 정부의 지원 없이 기업이 단독으로 진행하는 것은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하 부문장도 발표를 마무리하며 “정유업계가 뉴 에너지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성공적인 에너지 전환을 위해서는 기업의 탄소 중립 전략에 맞춘 정부의 일관되고 실효성 있는 재정지원 정책 마련이 필수적”이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불황과 저성장을 극복할 열쇠는 ‘신기술’ GS칼텍스는 업계를 이끄는 에너지 선도 기업으로서 ‘불황과 저성장을 극복할 열쇠’는 신기술이라는 목표하에 탄소포집활용(CCUS), 뉴에너지 등 산업의 패러다임을 바꿀 수 있는 새로운 기술과 시도에 지속적으로 투자를 하며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고 있습니다. 이번 2024 동아 신에너지 이노베이션 콘퍼런스는 GS칼텍스의 이러한 비전이 정유업계 전반에 적용될 수 있을지를 확인하는 자리였습니다. 에너지 업계가 직면한 현실적 문제를 마주하고, 함께 해결책을 모색했던 이번 콘퍼런스에서 논의한 내용을 토대로,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달성을 위한 정유업계의 주도적 변화를 위해 GS칼텍스는 앞으로도 끊임없이 도전할 것입니다.  #### 탄소저감 연료로 하늘을 날다, 바이오항공유(SAF) 항공유란 무엇인가? 바이오항공유에 대해 이해하기 위해서는, 먼저 ‘항공유’가 무엇인지 알아야 합니다. 자동차에 들어가는 기름을 휘발유 또는 경유라고 부른다면, 항공유란 항공기를 운항하기 위한 목적으로 주입되는 기름을 뜻합니다. 즉, 항공기에 동력을 공급하는 데 사용되는 석유 기반의 연료라는 뜻이죠. ‘JET-A1’라 불리는 민간용 항공유가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으며 항공유 역시 휘발유나 경유, LPG처럼 원유를 증류해서 생산합니다. 원유를 정제시설에서 끓이는 과정에서는 끓는 점이 가장 낮은 물질 순서로 증발하게 되는데요. 이 과정에서 기화된 물질을 냉각하고 포집하여 각종 석유화학 제품으로 분리시키게 되어 탄생한 등유에 착빙 또는 폭발의 위험을 방지하기 위한 산화 방지제, 정전기 방지제, 빙결 방지제, 부식 방지제(금속불활성제) 등의 첨가제를 추가하여 항공유가 만들어집니다. 항공유는 제트 엔진 항공기에 사용하는 제트연료(Jet Fuel)와 가솔린 엔진 항공기에 사용하는 항공 가솔린(Aviation Gasoline)으로 나뉘는데요. 일반적인 수송 연료에 비해 관리 규격이 까다롭고 특이한 편입니다. 고도 변화에 따라 기온과 압력이 변하는 특수 환경을 고려해야하기 때문이죠. 하늘 위 탄소발자국을 줄이다, 바이오항공유 항공기는 수송수단 중 가장 많은 이산화탄소를 배출합니다. 영국 기업에너지산업전략부의 조사 자료에 따르면 승객 한 명이 1㎞ 이동할 때 탄소발자국은 버스 105g, 디젤 중형차가 171g인 데 비해 단거리 비행기는 255g였습니다. 그러나 탄소배출의 과제와는 별개로, 항공 운송 수요의 증가로 인해 항공산업이 계속해서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2050년까지 거의 2배 가까이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이러한 흐름에 따라 항공유의 수요 및 사용량 역시 늘어날 것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항공기 사용으로 인한 막대한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포함해, 높은 고도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는 전세계 온실가스 배출량의 3%에 달할뿐만 아니라 지구온난화의 심화를 부추기는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전세계가 기후변화라는 공통 과제에 직면하게 되면서, 항공기가 배출하는 탄소를 줄이는 것 역시 탄소저감의 중요한 과제가 되었습니다. 국제 민간 항공 기관(ICAO: International Civil Aviation Organization)과 국제 항공 운송 협회(IATA: International Air Transport Association)는 탄소 배출량을 2020년 수준으로 동결하고, 궁극적으로 2050년까지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2005년 대비 절반으로 줄이겠다는 목표를 발표하였습니다. 수송 분야 중 우리 일상에서 가장 대중적으로 이용되고 있는 내연기관 차량의 경우, 전기차, 수소차, 하이브리드차 등 그린모빌리티*(※ 전통적 화석 연료가 아니라 전기나 수소 등과 같은 에너지원을 주요 동력으로 하는 이동수단)로의 전환을 통해 탄소저감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특히 배터리와 모터로 구동되는 전기차의 경우 빠르게 보급, 확산되고 있는데요. 항공기 역시 탄소저감을 위한 대안책으로 엔진의 전동화가 논의되고 있지만, 무거운 배터리로 인해 전동화가 쉽지 않은 현실입니다. 따라서 연료에서부터 항공기의 탄소저감을 실천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바이오항공유가 주목받게 되었습니다. 바이오항공유는 Sustainable Aviation Fuel, 단어 그대로 지속가능한 연료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기존의 항공유와 달리 바이오원료를 활용하여 생산하게 되는데요. 주로 폐식용유, 사탕수수, 바이오매스, 해조류 등의 폐자원을 사용합니다. 바이오항공유를 사용하게 되면 기존 항공유에 비해 탄소 배출량을 80%까지 줄일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기존의 제트 연료와 최대 50%까지 혼합이 가능하며 동일한 방식으로 처리할 있기 때문에 현존하는 모든 항공기에 적용할 수 있습니다. 전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지속 가능한 연료 바이오항공유의 수요는 이미 세계 각국에서 증가하고 있습니다. 유럽연합(EU)은 2025년부터 자국 공항에서 연료를 급유하는 모든 항공기에 대해 바이오항공유를 최소 2% 의무적으로 섞도록 공표하기도 했습니다. 미국은 IRA*(※ 2022년 8월 16일 발효된 인플레이션 감축법, Inflation Reduction Act (IRA). 청정에너지 기술과 관련 산업의 인프라 개발과 확충에 중점을 두고 미국 바이든 대통령에 의해 발효되었다)에 따라 올해부터 자국 내에서 사용하고 판매되는 바이오항공유를 사용할 시 세액공제 및 보조금 혜택을 주고 있으며, 프랑스의 경우 2022년부터 자국 출발 항공편은 의무적으로 바이오항공유를 1% 이상 구매하거나 그에 따른 세금을 부과했습니다. 그 외 다른 여러 국가들도 바이오항공유 공급 확대를 위한 다양한 정책적 지원 수단을 도입하고 있습니다. 바이오항공유 국내 상용화를 위한 노력 국내 에너지업계 및 항공업계에서도 바이오항공유의 상용화를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데요. 올해 6월 28일 정부가 발표한 바이오항공유 실증연구 추진 계획에 따라, 같은 달 29일 GS칼텍스와 대한항공은 국내 최초로 바이오항공유 실증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하였습니다. 이 업무협약에 따라 GS칼텍스와 대한항공은 총 6번의 시범 운항을 진행할 계획인데요. 지난 9월 5일, GS칼텍스는 세계 최대 바이오연료 생산기업인 네스테(NESTE)社로부터 바이오항공유를 공급받아 대한항공 인천-LA행 화물기에 급유하여 시범 운항을 개시하였습니다. GS칼텍스는 지난해 10월 정부 주도로 구성된 친환경바이오연료 활성화를 위한 민관 협력 얼라이언스에 참여해 국내 바이오 연료 보급을 확대하기 위한 노력에 동참 중입니다. GS칼텍스는 국내 최초로 핀란드 네스테(NESTE)社가 생산한 바이오항공유를 공급받았으며, GS칼텍스가 구축한 바이오항공유 공급 밸류체인에 따라 이 바이오항공유를 급유했습니다. 또한 GS칼텍스는 GS칼텍스 역시 바이오항공유를 비롯한 바이오연료 생산의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국내 정유사 최초로 바이오연료에 대한 국제 친환경 제품 인증제도인 ISCC EU를 취득하는 등 탄소저감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탄소저감을 위한 GS칼텍스의 지속적인 노력 GS칼텍스는 바이오연료 활성화 및 바이오연료 보급 확대를 위한 선도적인 역할을 해내고 있습니다. 지난 10월 5일, 바이오연료를 공급하는 정유사와 원료를 운송하는 철강사 및 선박을 운영하는 선사로 연결되는 3사인 포스코, 에이치라인해운과의 손을 잡고 글로벌 해상 물류 밸류체인(Value chain)에서 탄소 감축을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습니다. 또한, HMM과의 바이오선박유 시범운항을 비롯하여 지난 9월 5일 인천공항에서 이루어진 대한항공과의 바이오항공유 시범운항을 통해 바이오연료 상용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바이오연료 생산을 위한 글로벌 원료 공급망 구축에도 힘쓰고 있는데요. 포스코인터내셔널과 함께 인도네시아 칼리만탄에 바이오원료 정제시설을 건설하여 2025년 2분기부터 연간 50만톤의 바이오원료 및 식용유지를 생산할 계획입니다. GS칼텍스의 바이오연료의 보급과 활성화를 위한 노력은 ‘저탄소 신사업’을 본격화하는 그린 트랜스포메이션(Green Transformation)의 실행과 이어져 있습니다. GS칼텍스는 그린 트랜스포메이션의 비전 실현을 위해 기존 사업의 탄소 감축과 수소, 폐플라스틱 순환 경제, 바이오케미칼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나가고 있습니다.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GS칼텍스의 혁신을 앞으로도 지켜봐주세요! #### 탄소중립 시대 정유산업의 미래 및 도전 – 2023 조선일보 에너지산업 컨퍼런스 지난 9월 13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2023 조선일보 에너지산업 컨퍼런스가 열렸습니다. <청정에너지와 정유산업의 미래>를 주제로, GS칼텍스, SK E&S,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경제연구원, 대한석유협회, KAIST, 서울과학기술대 등 에너지 전문가들을 비롯해 150여명의 업계 관계자들이 모여 에너지 산업의 발전방향과 새로운 성장 동력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는데요. 기후위기 시대, 탄소중립을 이루기 위한 저탄소 청정에너지 기술의 현황과 정유산업의 역할과 대응방안에 대한 모색 등에 대한 에너지 전문가들의 발표가 진행되었습니다. 특히 이날 컨퍼런스에서 GS칼텍스는 김정수 부사장의 발표로 CCS(Carbon Capture and Storage : 탄소포집·저장)의 현황과 이를 활용한 정유산업의 경쟁력을 유지하는 Lower Carbon Refinery(저탄소 정유산업) 아이디어를 공유하기도 했는데요. GS칼텍스의 발표와 함께, 탄소중립의 여정에서 국내 정유산업이 맞이한 도전과 기회에 대한 논의 현장을 지금부터 소개합니다. 신 재생에너지의 시대, 정유업계가 나아갈 방향은? 석유와 석탄이 산업의 동력이 되었던 시대에서 저탄소 청정에너지의 시대로 급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에너지 전환은 지난 세기 사회 곳곳에서 역할을 해왔던 정유업계가 앞장서야 할 변화이자 도전 과제입니다. 기름 한 방울 나지 않는 대한민국에서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추게 된 국내 정유산업이 미래 에너지 산업을 선도해가기 위한 방안은 무엇일까요? 세계 에너지시장의 질서변화와 석유산업의 도전과제 한밭대학교 조영탁 교수 前 한국전력거래소 이사장 에너지 시장 질서가 어떻게 변화하느냐는 관점에 따라 다르겠지만, 크게 3가지 추세로 분석할 수 있다. 첫 번째는 파리체제*의 불안정성, 두 번째는 패권경쟁의 에너지시장 전이를 통해 대두된 에너지 안보의 중요성, 마지막으로 세 번째는 탄소중립과 에너지 안보간의 양면적 관계이다. 파리체제 (파리협정과 신기후체제) – 파리협정은 기후변화 위협에 대한 대응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총 29개 조항에서 감축, 적응, 손실과 피해, 재원, 기술 등 신기후체제부터 적용될 내용에 대해 서술하고 있으며, 신속한 대응과 보다 많은 국가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상향식(Bottom-up) 방식을 채택하여 자발적으로 자국의 역량을 고려한 ‘국가별 기여방안(NDC)’를 설정하도록 하였습니다. 국가별 기여방안(NDC, Nationally Determined Contribution) – 기후변화협약의 이행을 위하여 각국의 감축목표, 적응정책 등을 스스로 결정하여 UN에 제출하는 기여방안 탄소중립을 지향하는 파리체제의 불안정성은 역설적으로 그것과 구분되는 다차원적 흐름의 중요성을 인지하게 했다. 특히 ESG, RE100* 등 민간 차원에서 탄소중립을 감시하는 다각적인 프로그램이 지속되고 있으며, 무엇보다도 기술 중심의 기업 역할이 강조되고 있다. RE100-(사)한국에너지융합협회 한국RE100협의체 RE100 정보플랫폼에 따르면, “RE100(Renewable Electricity 100%) 캠페인은 기업이 필요한 전력량의 100%를 ‘태양광·풍력’ 등 친환경 재생에너지원을 통해 발전된 전력으로 사용하겠다는 기업들의 자발적인 글로벌 재생에너지 이니셔티브입니다. RE100 캠페인은 국제 비영리 환경단체인 The Climate Group과 CDP가 연합하여 2014년 뉴욕 기후주간에서 처음 발족되었으며, 2014년 파리협정의 성공을 이끌어 내기 위한 지지 캠페인으로 시작되었습니다.”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RE100 is the global corporate renewable energy initiative bringing together hundreds of large and ambitious businesses committed to 100% renewable electricity.(https://www.there100.org/)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은 패권 경쟁이 에너지 시장으로 전이되는 흐름을 가져왔다. 천연가스 수급을 둘러싼 EU와 러시아의 대립, 비전통 화석연료와 외교문제로 발생한 미국과 OPEC+ 간의 갈등 등 양분되는 에너지시장의 질서 변화는 에너지 안보의 중요성을 더욱 부각시켰다. 탄소중립의 가속화로 인해 화석연료를 경시하는 경향이 생겼지만 석유 소비의 현실적 비중을 감안했을 때 석유, 가스 등 전통 연료의 수급 안정화가 필요한 실정이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탄소중립과 에너지 안보는 긴장과 의존이 공존하는 양면성을 띠게 된다. 화석연료의 가격과 물량의 불안정성은 거시경제와 재정여력적인 면에서 탄소중립 정책에도 부정적 영향을 주었고, 양 관계 사이에서 전통 석유산업의 비즈니스적 역할이 중요해졌다. 전통 석유산업은 내부혁신을 기반으로 탄소중립을 위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발굴이 필요하며, 탄소중립과 에너지 안보간의 연결고리 역할을 수행해야 할 것이다. 정유 산업을 탄소 중립에 역행하는 산업으로만 볼 게 아니라, 그동안 쌓아온 산업적 역량에 주목해 탄소 저감 사업을 수행하는 동반자로 보는 사회·정치적 인식 전환이 필요하다. 석유산업 환경변화에 따른 정유업계 대응 전략 대한석유협회 정동창 부회장 前 산업통산자원부 지역경제정책관 석유는 우리나라 최종에너지 소비의 50%를 담당하고 있으며, 국내 정유업계는 세계 최고의 가격경쟁력을 보유하여 OECD 23개국 중 가장 안정적이고 저렴한 석유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또한 국내 정유업계는 매출의 약 60%를 수출, 우리나라 3대 수출 품목이자 전세계 시장점유율 5.5%, 세계 6위의 석유제품 수출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심화되는 글로벌 경쟁으로 인한 수출경쟁력 약화와 탄소중립 확산에 따른 석유수요 감소는 정유산업의 위기 뿐만 아니라, 에너지 안보에도 위협이 될 수 있다. 에너지 안보와 수출 유지, 탄소 중립을 동시에 이루어 내기 위해서는 기업의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대규모 투자 환경이 조성되어야 한다. 친환경 원료 활용, 친환경 연료 생산 등 신사업 추진을 위한 세제 지원, 사업 전환을 위한 금융/정재 지원이 필요하다. 블루수소 – 생산 방식과 이산화탄소 배출량에 따라 그레이수소, 블루수소, 그린수소로 구분하며, 블로수소는 천연가스 화학반응을 이용하지만 이산화탄소를 배출하지 않고 따로 모으는 방식을 거쳐 생산하는 방식을 가리키며, 그린수소는 ​​물(H2O)을 전기분해해서 얻는 수소로서 가장 친환경적이지만 생산에 사용되는 재생에너지 비용이 높아 대량생산이 어려운 것이 현실입니다. ‘색’다른 수소, 그리고 CCUS! 국내 정유산업의 역할 및 미래전략 단국대학교 조홍종 교수 現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위원회 위원 석유는 현재 전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에너지원이다. 석유가 보급되면서 이동수단의 가격변동성이 낮아짐으로써 세계화와 무역증가가 일어나고 인플레이션이 완화되었다. 글로벌 최종에너지의 소비 구성을 보면 열에너지 51%, 수송 32%, 전력 17%인데, 청정에너지의 전환은 열에너지, 수송분야의 전기화가 필요한데, 이에 따른 에너지 가격의 상승, 인플레이션이 예상된다. 탄소중립 이슈로 화석연료에 대한 투자는 급감하고 있으나, 수요는 여전히 증가하고 있고 이로 인해 석유제품의 수급 불안과 가격 상승이 지속되고 있다. 국내 정유산업은 원유의 60%를 재수출 하는 등 우리나라 수출 주력 산업이며, 국내 가격 안정에도 기여하고 있다. 전후방 산업에 큰 기여를 할 뿐 아니라 우리 생활 전반에 석유화학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 석유는 에너지 안보 측면에서도 중요한 자원이다. 석유 산업의 미래 전략은 에너지안보와 산업경쟁력 유지라는 관점에서 탄소중립 기술 투자에 대한 정책적 지원을 통해 산업 경쟁력을 유지해야 한다. 신 재생에너지의 시대, 정유업계가 나아갈 방향은? CCS(Carbon Capture and Storage) 현황 및 전망: CCS에 대한 팩트 체크와 CCS를 통한 Lower Carbon Refinery으로의 전환 GS칼텍스 김정수 부사장 CCS의 현실화, 아직 멀었다? CCS는 포집, 액화, 운송, 저장의 과정으로 진행된다. 이중 포집, 액화 단계의 비용이 전체의 70%를 차지하는데, 배출되는 이산화탄소의 농도가 높아질수록 포집이 용이하고 비용이 줄어든다. 국내에서 쉽게 포집할 수 있는 고농도의 이산화탄소는 약1,000만 톤으로 이를 대상으로 가능할 것으로 전망한다. CCUS – CCUS는 이산화탄소를 포집하고 저장하는 ‘CCS(Carbon Capture, Storage)’와 이산화탄소를 포집, 활용하는 ‘CCU(Carbon Capture, Utilization)’ 두 기술이 합쳐진 것을 의미하는 것으로 대기 중에 방출되는 이산화탄소를 모으고, 저장하고, 활용하는 기술이라 볼 수 있습니다. 탄소 중립의 게임 체인저, ‘CCUS(탄소 포집·활용·저장 기술)’ 살펴보기! 1. 농도가 높을 수록 포집 비용은 낮아짐2. 탄소 가격은 지역에 따라 차이가 있으나 2030년 기준 $30~100 감안 시, 총 CCS비용 관점에서 경제성을 가질 수 있는 영역은 고농도 배출원인 Hydrogen production 및 Natural gas processing임(2022년 한국 총 산업 부문 탄소 배출량은 246MMt 중, 해당 영역은 10MMt 수준) 해외에서 개발하는 CCS를 활용하는게 좋다? 해외에서는 약 30여개의 CCS에서 매년 약 4천만 톤의 이산화탄소를 저장하고 있다. 해외 개발된 사이트를 활용하면 비용이나 기술 측면의 장점도 있다. 그러나 이산화탄소의 해외 이동에는 국제적 규제와 비용 분담 이슈 등이 따르므로, 초기 개발에 투자가 필요하지만 개발 이후 효과적인 처리와 저장을 고려해서 해외의 저장 기회와 국내개발을 동시에 추진하는 것이 필요하다. CCS는 고갈된 유전과 가스전에만 가능하다? CO2는 고갈된 유전, 가스전 뿐만 아니라 대염수층(Saline Aquifer)에도 저장할 수 있다. 대염수층에 대한 지질학적 데이터를 확보하기 위한 비용이 필요하지만, 개발이 되면 고갈된 기존 유, 가스전 대비 대량으로 저장이 가능할 것이다. 우리나라 해저에도 CCS에 적합한 대염수층이 있는 것으로 보여 개발이 필요하다. CCS는 초기부터 국산화가 필요하다? CCS는 공급망이 다양하고, 초기 인프라 투자 비용이 높고, 국가간 수요와 공급의 차이가 있기 때문에 한 국가가 모두 하기는 어렵다. 해외 선도사들과의 협업이 반드시 필요하다. 저탄소 제조업으로의 전환 한국은 GDP 대비 제조업 비중이 OECD 국가중 2위이고, 수출에서 차지하는 정유,석유화학, 철강이 25%가 넘는다. 국가 경쟁력 차원에서 제조업을 축소하거나 다른 산업으로 전환하는 것이 현실적이지 못하다. 따라서 ‘Lower Carbon(저탄소) 제조업’으로의 전환이 필수적이다. 산업경쟁력 유지를 위해 에너지 효율화, LCFFES(Lower Carbon Fuels, Feedstocks, Energy Sources), CCS 를 통해 Lower Carbon Intensity 제조업으로 전환해야 한다. 특히 CCU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국내 개발과 동시에 해외 협업의 필요성, 국가 산단 중심의 CCS 포집 Hub 구축, CCS 지원제도 마련 등 정부의 지원이 필요하다. GS칼텍스 또한 Lower Carbon Refinery를 목표로, 현재 대비 약 70%의 탄소 배출을 줄이는 정유 제품을 생산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저탄소 정유사업으로의 전환를 준비하는 GS칼텍스 GS칼텍스는 탄소중립, 에너지전환 대응 등 미래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자 근원적인 혁신, Deep Transformation(딥 트랜스포메이션)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특히, 기존 사업의 탄소 감축과 수소 및 CCUS, 화이트 바이오, 폐플라스틱 순환경제 등 저탄소 신사업을 본격화하는 Green Transformation(그린 트랜스포메이션)에 집중, Lower Carbon Refinery를 향해 나아가고 있습니다. 더 나은 내일을 향한 GS칼텍스의 Deep Transformation! 앞으로도 지켜봐 주세요. 폐플라스틱 기술 -폐플라스틱의 재활용 기술은 크게 ‘물질 재활용 기술’, ‘화학적 재활용 기술’, ‘열적 재활용 기술’로 구분될수 있으며, 물질 재활용은 폐플라스틱을 물리적으로 가공해 다시 플라스틱을 생산하는 방식, 화학적 재활용은 탄화수소 등의 성분으로 분해하여 다시 재활용하는 방법재으로 활용이 어려운 복합 재질의 플라스틱을 분해하여 원료를 추출하고 이를 통해 폐기물의 양을 줄이는 기술입니다. 열적 재활용 기술은 일반 생활 폐기물과 산업 폐기물에서 가연물을 선별해 제조하는 신재생 에너지의 하나로 높은 발열량을 활용한 연료화에 초점을 둔 재활용 기술입니다. 환경을 살리는 폐플라스틱 재활용 기술 화이트 바이오-옥수수・콩・목재류 등 재생 가능한 식물 자원을 원료로 화학제품 또는 바이오연료 등을 생산하는 기술로서, 바이오에너지와 석유기반 화학제품을 대체할 수 있는 친환경 제품을 생산하는 바이오기술 분야를 뜻합니다. 식물 등 재생가능한 자원이나 미생물・효소 등을 활용해 제품이나 연료 등을 생산하는 기술로 바이오플라스틱・바이오에탄올, 2,3-부탄다이올 등이 포함됩니다. [에너지식백과] 바이오산업에서 화이트 바이오가 도대체 뭐지? #### 탄소중립과 에너지전환 그리고 자원안보 지구온난화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이 전 세계 경제와 산업을 뒤흔들고 있다. 모든 국가가 이에 뒤질세라 줄지어 탄소중립 선언을 외치고 있다. 대부분의 선진국들은 2050년 이전에 탄소중립을 달성하겠다고 하고 대표적인 저개발국가인 중국은 2060년, 인도는 2070년을 탄소중립 실현을 목표로 선언하고 있다. 아직 30년~50년 후의 일이라 어찌 될지 모르는 미래의 정치적 선언으로 치부할 수도 있지만 기후변화의 심각성은 비가역적인 형태로 시나브로 우리 앞에 서서히 모습을 드러낼 것이다. 이러다 지구만 건강해지고 인류는 망할 것이라는 우스갯소리는 그만큼 우리의 삶과 현실이 중요하다는 말로 이해될 수 있다. 누구를 위한, 무엇을 위한 탄소중립인지 에너지전환인지 곰곰이 생각해볼 만한 일이다.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우리 사회가 화석연료 중심의 탄소사회에서 저탄소, 더 나아가 무탄소사회로의 에너지 전환을 이루어야 한다. 탄소기반의 화석연료 활용은 이산화탄소 방출이 필연적이기 때문에 탄소중립을 위해서는 현재의 에너지원을 대부분 탄소방출이 없는 원자력, 재생에너지, 수소에너지 중심으로 에너지전환을 이루어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것이 장단점이 있듯이 모든 에너지원도 장단점이 있게 마련이다. 에너지 밀도가 높고 생산 공급이 용이한 화석연료는 환경과 기후변화 문제를 야기하고 원자력은 핵폐기물과 관련된 안정성 문제가 있다. 탄소중립 완성에 이상적인 재생에너지는 넓은 설비 면적과 6배 이상의 설비용량이 필요하고 기후의 영향으로 발생하는 공급의 간헐성과 이를 극복하기 위한 대규모 에너지 저장장치가 필요하다는 단점이 있다. 대표적인 미래 에너지원으로 알려진 수소에너지의 경우에는 지금처럼 화석연료로부터 수소를 생산할 경우 이산화탄소 방출 문제가 있고, 물을 전기분해해서 수소를 생산하는 경우에는 생산에 들어가는 전기에너지가 생산된 수소가 만들어 낼 에너지보다 3배 이상 많기 때문에 에너지의 비효율성이 크다는 단점이 있다. 그렇다면 이런 현실에서 한국의 탄소 중립정책과 에너지 전환은 언제쯤 어떻게 가능할까? 지난 100년 동안 전 세계 에너지의 80% 이상을 공급하고 있는 화석 연료로부터 당장 현실적으로 독립이 가능할까? 화석연료 기반의 경제로 이제 본격적인 경제개발에 시동을 건 30억 인구의 중국과 인도는 어떻게 해야 할까? 2020년 기준으로 전 세계의 에너지원 구성을 살펴보면 화석연료가 전체 에너지원의 83%를 차지하고 석유가스의 비중은 56% 정도이다. 재생에너지원 확보를 위한 에너지전환 노력이 전 세계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지만 2050년이 되어도 여전히 석탄, 석유, 가스와 같은 화석연료에 대한 의존도는 70%가량 유지될 것이라는 예측이 지배적이다. 특히, 화석연료 중 석탄을 제외한 석유와 가스의 사용량은 당분간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이라는 예상이다. 향후 화석연료에 대한 의존도는 낮아지겠지만 현시점에서 에너지사용량이 적은 중국과 인도로 대표되는 저개발 국가의 인구증가와 산업발전이 전 세계 에너지수요를 지속적으로 증가시킬 것이기 때문에 당분간은 화석연료의 사용량 증가와 그 중요성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화석연료의 사용량은 향후 탈탄소를 위한 에너지전환 속도에 따라 달라질 것이며, 이는 탄소 배출 비용과 직접 관련이 있다. 결국 향후 국가 경제에 큰 영향을 주는 탄소거래 가격에 따라 석유가스 수요는 증가할 수도 있다. 현재 대표적인 화석연료인 석탄, 석유, 가스 가격이 치솟는 이유는 무엇일까? 계획 없이 무질서하게 진행되는 섣부른 탈화석연료 정책은 탄소중립사회 진입을 위한 에너지전환이 이루어지기도 전에 전 세계 경제를 망가뜨릴 수도 있으며, 더욱이 에너지자원 공급의 93% 이상을 해외에 의존하고 있는 대표적인 자원 빈국인 한국에게는 더욱 충격적이고 아프게 다가올 수 있다. 우리 앞에 다가선 4차 산업사회시대에 에너지원에 대한 구성 및 수요 예측의 불확실성과 인구증가로 인한 에너지 소비량 급증이 예상되는 시점에 어떻게 에너지전환과 탄소중립의 길을 어떻게 가야 할지 구체적인 방법에 대한 국가적 차원의 진지한 고민과 체계적인 대책마련이 필요하다. 최근 들어 유가 상승이 이어져 배럴 당 90불대를 넘어 다시 100불 시대로 갈 수도 있다는 예측도 난무하고 있다. 2014년 이후 지난 7년간 지속된 저유가로 석유가스 사업에 신규 투자가 위축되고 더욱이 좌초자산으로 인식된 화석연료에 대한 재무적 투자가 제한되고 있다는 점과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서 산유국의 감산 정책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이 공급 차질을 야기하고, 그 결과로 고유가가 되었고 앞으로 탄소중립의 길을 가는 30~50년 동안에도 고유가는 상당 기간 지속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더하여 탄소중립시대에 블루 수소에너지원으로 또한 이산화탄소 지중저장소로서의 석유가스의 역할은 더욱 중요해질 것이다. 그래서 자원 빈국인 우리가 해외자원개발을 소홀히 해서는 안 되는 명확한 이유이기도 하다. 지속 가능한 사회를 위해서는 지속 가능한 에너지원의 확보가 필수적이다. 자원의 단기적인 국내 비축을 넘어 장기적인 비축과 안정적인 공급망 구축이 동시에 가능한 해외자원개발을 성공적으로 추진하는 것이 중요하다. 분명한 것은 한국은 에너지 자원 빈국이고 우리는 기후변화시대에 살고 있고 에너지전환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에너지 문제는 이진법으로 해결될 수 없기에, 그리고 모든 에너지를 책임질 수 있는 완벽한 에너지원은 현재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기후변화와 지속가능성을 고려한 조화롭고 질서 있는 에너지전환이 필요하다. ※ 본 글은 필자의 개인적 견해이며 석유공사의 공식입장은 아닙니다. #### 탄소중립과 이산화탄소 포집 및 활용・저장(CCUS)의 역할 1. 2050 대한민국 탄소중립 시나리오와 CCUS 지난 10월 18일에 탄소중립 최종안이 발표되었다. 탄소중립위원회(CBAM, Carbon Border Adjustment Mechanism)*(관계부처 합동(2021), 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안)는 2021년 8월 탄소중립 초안에서 제시된 3개의 시나리오 안을 검토하여 조정한 뒤에 2개 안을 최종안으로 심의・의결하였다. 탄소중립(net-zero)을 달성하지 못하는 대안이 포함되어 있던 초안과는 다르게 최종안 두 가지는 모두 2050년에 국내 순 배출량을 0으로 하는, 탄소중립을 달성하는 것으로 설정하였다. 석탄화력발전은 두 대안 모두에서 중단하는 것으로 설정하였고, A안은 가스 복합화력까지 포함하여 화석연료 발전을 전면 중단하는 대안으로, B안은 일부 천연가스 발전소를 운영하면서 이산화탄소 포집 및 활용・저장(Carbon Capture, Utilization and Storage, CCUS)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안으로 설계되었다. 2050 탄소중립 최종 A안의 CCUS를 통한 이산화탄소 감축량은 연간 5,510만 톤CO2eq 이며, B안의 감축량은 8,460만 톤CO2eq*(이산화탄소 환산톤(톤CO2equivalent))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CCUS의 역할이 매우 중요한 상황이다. 당초 2020년 말에 발표된 「대한민국 2050 탄소중립 전략(LEDS)」*(파리협정에 따라 작성한 2050년 장기 저탄소 발전전략(Long-term Low greenhouse gas Emission Development Strategy))에서도 CCUS를 감축 효과가 큰(유리한) 탄소중립 실현 수단으로 적시하였으며, 다만 기술 성숙도는 보통, 감축 비용 측면에서는 불리한 수단으로 평가하였다. LEDS에서는 2030년까지 약 천만 톤CO2eq를 감축할 수 있는 CCUS 기술개발 및 실증기반 조성을 목표로 하였으며, CCUS 확대를 위해 “CCUS의 비용 하락, 대규모 저장소 및 사회적 수용성 확보, 규제와 인센티브의 병행을 통한 충분한 시장 유인책 형성”이 중요할 것으로 보았다. 특히, 기존 발전원은 CCUS 기술 적용을 전제로 하였고 “CCUS와 결합한 화석연료 기반의 발전원도 재생 에너지의 간헐성을 보완하는 중요한 백업 설비”로서의 역할을 기대할 수 있다는 점을 전략으로 명시하였다. 그러나 앞서 정리하였듯이 이번에 발표된 탄소중립 최종안에서는 두 시나리오 모두 석탄발전은 전면 중단하는 것으로, A안의 경우 천연가스 발전도 중단하는 것으로 설정되어 이러한 LEDS의 전략은 더 이상 유효하지 않다. 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 최종안에서 전환 부문의 배출을 대부분 줄이는 것으로 계획되었음에도 2050년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CCUS의 역할이 강조된 원인은 산업과 농축수산 등 여러 노력에도 탄소 배출량을 0으로 만들기 어려운 부분이 존재하고, 마땅한 탄소 역배출(음의 탄소배출, negative emission) 수단이 없기 때문이다. B안의 경우 직접공기포집(Direct Air Capture, DAC)으로 740만 톤CO2eq를 감축(포집)하는 것이 포함되어 있는데, 토지 이용의 특성상 감축량이 한정될 수밖에 없는 흡수원과 DAC를 제외하면 효과적으로 순 탄소배출을 줄일 수 있는 다른 탄소 역배출 수단이 없다. 탄소중립 최종안에서 검토한 CCUS 처리량은 포집 및 저장이 국내외 해양 지층 등을 활용하여 최대 6,000만 톤CO2eq, 포집 및 활용이 광물 탄산화, 화학적 전환, 생물학적 전환 등을 통해 최대 2,520만 톤CO2eq이다. 우리나라는 포집한 탄소를 저장하기에 유리한 지질학적 조건을 가지고 있지는 않기에 앞으로 이와 같은 CCUS 목표를 달성하기까지 많은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어려움을 효과적으로 극복하고 CCUS를 통해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먼저 영국이 수립한 탄소중립 전략과 CCUS 활용 방안을 간략하게 살펴보았다. 2. 영국의 탄소중립 전략과 CCUS 활용 방안 여러 유럽연합 국가들은 기후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정책을 펼쳐왔으며, 현재는 연합에서 탈퇴한 상태지만 영국도 예외는 아니다. 영국은 2008년에 기후변화법(Climate Change Act)을 제정하였으며, 2019년 5월에 초기에 설정되어 있던 1990년 대비 이산화탄소 배출량 80% 이상 저감이라는 목표를 탄소중립(Net Zero)으로 변경하였다. 변경 이후 발표된 2020년 경과보고서(“Reducing UK Emissions, Progress Report to Parliament 2020”)에서는 탄소중립을 위한 시사점 도출 차원에서 2008년 이후의 성과와 시사점을 분석하였으며, 그 결과를 바탕으로 영국의 탄소중립을 위해서는 자원 및 에너지 효율 향상, 육류 소비 제한, 여행 자제 등과 같은 사회적 선택, 광범위한 전력화, 수소경제 활성화, 이산화탄소 포집 및 저장, 농업과 토지이용의 변화, 대기 중 탄소 제거와 같은 이행 수단을 정리하였다. 아울러 이러한 이행 수단에 대해 다음의 그림과 같은 시기별 로드맵을 함께 발표하였다. 위 표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영국도 탄소중립 실현을 위하여 CCUS를 주요한 수단으로 상정하고 있다. 우리나라 탄소중립 시나리오에서도 확인할 수 있는 산업과 인프라 부문에서의 CCUS 활용 외에 영국의 로드맵에서 주목할 만한 부분은 블루수소(CCS와 연계한 추출수소)와 바이오에너지와 결합한 CCS(BECCS)의 활용이다. 특히, 우리나라와 마찬가지로 영국도 상당한 규모의 탄소 역배출(negative emissions)이 필요할 것으로 전망하였고, 이에 바이오에너지의 탄소중립 특성을 활용하여 대규모 역배출 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는 BECCS를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영국의 CCUS 예상 저감량(포집 및 저장・활용량)은 2050년 기준 7,500만~1억 7,500만 톤CO2eq로 우리나라보다 이산화탄소 총배출량이 적음에도 CCUS를 더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계획을 수립하였으며, 이는 영국이 탄소중립에 있어 CCUS를 활용할 유인이 더 큰 환경이기 때문으로 판단된다. 3. CCUS 활성화를 위한 정책 수단 그렇다면 우리나라에서 CCUS를 성공적으로 사업화하고 활성화하는 데 필요한 과제는 무엇이 있을까? 우선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기술개발이 꾸준하게 진행되어야 한다. CCUS 기술은 한창 개발 중인 단계로 성숙단계에 이르기까지 부단한 노력이 필요하다. 마침 우리나라는 지난 6월 15일 「이산화탄소 포집・활용(CCU) 기술혁신 로드맵(안)」을 수립하여 발표하였다. 다만 여기에 포집한 탄소의 운송과 저장에 대한 기술개발 로드맵은 포함되어 있지 않은데, 2050 탄소중립 최종안에 포집 및 저장(CCS)이 6,000만 톤CO2eq으로 설정된 만큼 운송과 저장 기술에 대한 로드맵도 빠르게 수립할 필요가 있다. 경쟁력 있는 기술의 확보는 기본적인 “필요조건”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런데 기술을 확보하더라도 CCUS가 에너지 시스템과 산업에서 자연스럽게 활용될 수 있는 “시장”과 환경이 조성되지 않는다면, CCUS의 보급과 확대는 상당히 오랫동안 인위적으로 진행될 수밖에 없으며 선순환 구조를 만들 수 없을 것이다. 따라서 CCUS 시장 형성을 위한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며, 기술개발 단계에 따라 적합한 정책 수단을 활용할 필요가 있다. 국제에너지기구(IEA)에서 매년 발행하는 에너지기술전망(Energy Technology Perspectives)의 2020년 CCUS 특별보고서에서 직관적이면서 활용도가 높은 “CCUS 기술 성숙도별 정책 수단”을 제시하였다. 이 그림에서는 포집, 운송, 저장, 이용으로 분류된 각 기술의 현재 성숙도와 함께, 기술 성숙도별 활용할 수 있는 정책 수단 8가지를 소개하고 있다. 위 표에 소개된 8가지의 정책 중에서 앞서 언급한 기술개발(innovation and R&D)을 제외한 일곱 가지를 간략하게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7가지 정책 1. 규제/의무화 제도(regulatory standards and obligations)전력시장의 RPS제도와 같이 생산자에게 의무를 부과하여 CCUS를 활용토록 하는 정책 2. 수요측 수단(demand-side measure)CCUS를 포함한 저탄소/무탄소 공정으로 만들어진 재화만 공공 조달을 할 수 있도록 규제(탄소국경조성 정책도 여기에 포함) 3. 시장 메커니즘(market mechanism)인증서나 의무 할당량, (검증된) 탄소 저장량이 시장에서 거래될 수 있도록 제도 운영 4. 리스크 저감(risk mitigation)CCUS 사업자가 사업자금을 더욱 쉽게 또는 유리한 조건으로 조달할 수 있도록 재정지원제도 마련, CCUS 사업 리스크를 공공 부문에서 나누어 부담 5. 운영 보조금(operating subsidy)탄소 포집/이용/저장량에 따라 조세 부담 경감, 차액결제(contracts-for-difference) 제도, 차액보조(feed-in-tariff) 등 보조금 직접 지원 6. 자본금 지원(capital grant)대상 CCUS 사업에 자본금 직접 지원(출자) 7. 탄소 가격제(carbon pricing)탄소세, 배출권거래제 등 CCUS 사업의 수익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가격 제도 운영 이상의 정책 수단 중에서 배출권거래제는 이미 우리나라에서 시행하고 있으나 CCUS에 특화된 다른 정책 수단은 아직 시행하고 있지 않다. 규제/의무화 제도에서부터 직접적인 자본금 지원까지 소개한 CCUS 지원 정책 모두 우리나라에서 시행해볼 수 있는, 검토할 가치가 있는 정책이며, 해외자원개발이나 신・재생에너지 등 에너지 분야에 이미 활용한 사례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따라서 상기 일곱 가지 정책 수단을 기준으로, 기존 사례를 분석하여 정책 운용 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을 확인하고, CCUS 사업에 적용했을 때 예상되는 문제를 보완하여 지원 정책을 마련한다면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내는 CCUS 사업 및 산업 생태계를 조성할 수 있을 것이다. 우리나라는 저장소를 제외하면 CCUS 사업을 추진하기 좋은 조건이라고 할 수 있다. 석탄화력이나 가스복합화력과 같이 CCUS를 적용할 수 있는 기존의 에너지 자산이 충분하며, 경제 성장에 따라 에너지 수요도 꾸준할 것으로 전망되고, 국내 에너지 잠재량은 부족한 편이며, 에너지 다소비 산업이 주력 산업을 구성하고 있다. 더욱이 2050 탄소중립이나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상향 등 적극적인 기후 정책을 펼치고 있다. 따라서 우리나라에 있어 CCUS 활성화는 선택이 아닌 반드시 이뤄야 하는 당면과제이다. 앞서 소개한 영국의 사례와 같이 선발국의 정책을 벤치마크하고, 여러 가지 지원 정책을 효율적으로 운용하여 2050 탄소중립 최종안에서 설정한 CCUS를 통한 감축량 목표를 달성할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 본 글은 필자의 개인적 견해이며 석유공사의 공식입장은 아닙니다. 본 콘텐츠의 IP/콘텐츠 소유권은 한국석유공사에 있으며 Reproduction을 제한합니다. #### 탄소중립과 재생에너지 확대는 한국에 어떤 의미인가?(상) 1. 한국 재생에너지 사용의 현주소 ‘재생에너지’는 사용해도 사라지지 않고, 자연에 의해 재생되는 에너지를 의미하며, 수력, 태양광, 풍력, 지열, 조력 등이 있다. 이 중 가장 비중이 큰 것은 물의 위치 에너지를 이용한 수력이지만, 앞으로 빠르게 확대될 에너지는 풍력과 태양광이다. 재생에너지 확대를 이야기할 때 불편한 진실이라도 먼저 생각할 것은 단기적 이익을 위해 재생에너지를 확대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에너지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서는 기존 원자력, 석탄을 이용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비용의 불리함에도 불구하고 재생에너지를 확대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세 가지 이유가 있다. 첫 번째는 탄소 배출량을 줄여야 하기 때문이고, 둘째는 기존 화석 에너지가 고갈될 상황에 대비하기 위함이다. 그리고 셋째는 가장 현실적 이유로서 기후변화 문제가 점차 국가 간 규제의 영역으로 옮겨가면서 탄소배출 정도가 무역 장벽 혹은 분쟁 요소로 작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여기서 논란이 될 수 있는 것은 화석 에너지 고갈이 임박하지 않았고, 오히려 공급이 과잉되어 낮은 가격이 지속됨에도 빠른 전환을 해야 하느냐의 문제이다. 트럼프 정부의 파리기후협약 탈퇴도 사실 에너지 전환 시기에 관한 이슈였다. 에너지전환 제도화 시기에 따라 막대한 경제적 이권의 향방이 좌우될 수 있다. 2020년 이전까지 유럽은 빠른 전환을 주장했고, 미국의 트럼프 행정부는 무시했다. 한국은 나름의 노력을 기울여 왔지만, 재생에너지 사용 비율은 여전히 매우 낮다. 2019년 기준 세계 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은 26.6%인데 한국은 6.5%에 그치고 있다.*(EPSIS 전력통계정보시스템, ‘에너지원별 발전량’) 재생에너지 중 지형의 선물인 수력을 제외하고, 풍력과 태양광 위주로 재생에너지 비중을 산출해도 세계 평균은 10.6% 수준이나 한국은 5.4%에 그치고 있다. *(IEA는 발전부문에서 재생에너지 비중이 꾸준히 증가하여 현재 26.6%에서 2040년에 46.9%로 이를 것으로 예상하지만, 동시에 석유 수요도 현재 97.9백만 b/d에서 2040년 104.1백만 b/d로 약 6% 증가할 것으로 전망한다. 따라서 재생에너지의 시대가 도래해도 석유 수요가 줄어들지 않는다는 것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 재생에너지는 발전용 에너지로써 석유가 쓰이는 수송용, 산업용, 석유화학용 수요를 당분간 대체할 수 없다. 본고 역시 발전 분야 위주로 서술되는데, 이는 재생에너지 자체가 발전 분야에서만 활용되기 때문이다.) 이웃 나라 중국과 일본도 한국에 많이 앞서 있다. 중국은 2019년 기준으로 전체 발전량에서 재생에너지 비중이 27.6%에 달한다. 특히 풍력 발전설비 용량이 210GW로 한국의 1.3GW의 160배 이상이다.*(2020년 BP 통계 자료의 발전량 기준으로 비교하면 2019년 중국의 풍력 발전량은 405.7TWh로, 한국의 2.8TWh에 비해 147배 수준이다.) 전 세계 재생에너지 투자의 과반이 중국 자본에 의해 이루어질 정도로 중국은 경제 규모를 넘어서는 노력을 하고 있다. 중국은 특히 태양광 사업의 기술력과 규모에서 가장 앞서 있는데, 세계 태양광 10대 업체 중 7개가 중국 업체일 정도로 중국이 독주하고 있다. 특이점은 중국은 높은 재생에너지 비중에도 불구하고 석탄 화력발전의 비중(64.0%)도 높아 미세먼지와 온실가스 배출량이 가장 높은 나라로 꼽히고 있다는 것이다. 중국의 석탄 발전 비중이 높은 것은 중국 내 석탄 매장량이 풍부해서 비용 면에서 유리하기 때문이다. 중국은 압도적 세계 최대의 석탄 생산국이자 소비국으로, 2019년 생산량이 약 38.5억 톤에 달했다. 이는 2위인 인도의 7.6억 톤의 5배 수준이다. 이러한 조건 때문에 중국은 석탄과 재생에너지가 모두 비중 있게 공존하는 에너지믹스를 가지고 있다. 중국은 원자력 발전을 지금의 3배 수준으로 증가시키고, 석탄 화력발전 비중을 낮추어서 온실가스와 미세먼지 배출을 줄이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중국은 2030년에 세계 1위의 원자력 발전 국가가 될 것으로 보이는데*(Reuters(2018), ‘China likely to more than triple nuclear power capacity by 2030’, 2018.11.8.)*(IEA(2020), ‘World Energy Outlook 2020, p.159.), 이렇게 되면 주변국에 미치는 미세먼지의 영향은 감소할 수 있을 것이다. 다만, 원전의 안전 등 다른 요인에 의한 불안감은 야기될 우려가 있다. 일본의 경우, 재생에너지 사용에서 세계 평균치에 못 미치지만, 한국보다는 높은 사용 비율을 보인다. 재생에너지 비중이 18.7%로 한국의 6.5%보다 월등히 높다. 또한 석탄, 가스 등 화석연료 발전 비중은 약 70%로 한국과 비슷하나, 그 구성에서 한국보다 천연가스 비중이 높고 석탄의 비중은 낮아 한국보다 친환경적이라고 할 수 있다. 위와 같이 한국이 OECD 내에서는 물론 세계 평균보다도 재생에너지 비율이 낮고, 수출 품목이 많이 중복되는 중국, 일본 등과 비교해서도 탄소 저감 노력이 뒤처질 경우, 과다한 탄소 배출을 이유로 국제 교역에서 불이익을 당할 가능성이 있다. 유럽연합은 2023년 탄소국경세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 미국의 바이든 정부도 유럽연합과 공조해 탄소 국경세 도입을 검토할 것이라는 예측이 나온다. 탄소 국경세는 탄소 배출량만큼 상품에 관세를 부과하겠다는 것이다. 아직 탄소국경세의 도입 여부는 불확실하지만, 재생에너지 확대와 국가 간 기후협약 논의 정도에 따라 이러한 규제가 수면 위에서 논의될 가능성은 점점 커지고 있다. 결국 탄소배출 정도에 따라 향후 탄소 국경세, 탄소세와 같은 국제적 규제 위협에 노출될 수도 있고, 국가 이미지에도 부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 2.불가능해도 추구해야 하는 목표 탄소중립이란 국가, 기업, 개인 등 경제주체가 배출한 탄소의 양만큼 탄소를 흡수하여 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것을 의미한다. 탄소중립이란 단어는 마치 탄소를 배출하는 수단도 많지만, 그것을 흡수할 수단도 많을 것이라는 느낌을 준다. 그래서 양쪽의 균형을 통해 ‘중립’을 달성할 수 있다는 암시를 준다. 그러나 탄소를 흡수하는 수단은 탄소를 배출하는 수단만큼 많지 않다. 오늘날 산업, 상업, 발전, 운송, 주거 등 거의 모든 분야에서 탄소가 배출되지만, 탄소 흡수 수단은 조림(造林) 사업과 CCUS 기술 외에는 아직 별다른 것이 없다. CCUS 기술이란 탄소가 배출될 때 그것을 포집해서 격리하는 기술(Carbon Capture Utilization and Storage)인데, 이 기술은 탄소 배출 저감을 위해 각국이 서둘러 확대하고 있고, 한국에서도 육성이 필요하다. 하지만 CCUS는 탄소 배출량의 일부만 줄일 수 있다. IEA는 2019년 에너지 전망보고서에서 시나리오별로 탄소 감축량을 예측했다. 이 중 가장 낙관적인 지속 가능 시나리오(Sustainable Development Scenario)에서 2070년 탄소중립에 도달한다고 했다. 이 시나리오에서 CCUS 기술은 탄소 감축분의 9%를 담당할 것으로 예측했다. 물론 9%도 적은 양은 아니고 노력 여하에 따라서는 그 2배까지 흡수할 수도 있을 것이다. 그렇다고 해도 80~90%의 탄소는 달리 제거할 방법이 없다. 나무를 심어 탄소를 모두 흡수하려 한다면 전 지구의 아마존화가 필요할 것이다. 냉정하게 보면 2050년 탄소중립은 불가능에 가깝다. 다만, 그 단어는 대중의 마음을 하나로 묶는 역할을 하는 슬로건이자 탄소를 반드시 줄이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다. 유럽, 중국, 일본이 2050년 탄소중립(중국은 2060년)을 선언했지만, 어떻게 달성할 것인지에 대한 구체적 계획과 방안은 제시하지 않았다. BP는 2020년 에너지 전망 보고서에서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한 구체적 시나리오를 제시했다. 시나리오의 실현 가능성에 대한 비판이 있지만, 이 보고서는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서 무엇을 얼마만큼 줄여야 하는지를 보여줬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보고서의 ‘Net-zero’라고 불리는 탄소중립 시나리오에서 BP는 2050년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해서 석탄 사용을 현재 대비 92% 줄이고, 석유는 75% 줄여야 Net-zero, 즉 탄소중립이 가능하다고 주장했다. 기후변화에 관한 국가 간 협의체인 IPCC(Intergovernmental Panel on Climate Change)도 CCUS 적용이 미미하다는 가정에서 석탄은 97%, 석유는 87% 이상 줄여야 한다고 주장했다.*(IPCC(2020), ‘Special report : global warming of 1.5℃’) 한마디로 화석연료를 쓰지 않아야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 빈자리를 재생에너지로 대체해야 탄소중립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어찌 보면 단순하고 명확한 해법이다. 탄소중립을 위해서는 탄소 배출을 하는 활동을 대부분 중지해야 한다. 연료원이 바뀌지 않는 한 자동차, 항공기, 선박의 운행을 90% 이상 줄여야 하고, 현재 주요 발전용 에너지인 석탄은 지구상에서 퇴출해야 한다. BP는 상기 보고서에서 Net-zero보다 온건한 시나리오도 제시하였다. 그 온건한 시나리오의 이름은 ‘Rapid’인데, 이는 말 그대로 ‘급격한’ 에너지 전환을 가정하고 있다. 이름처럼 급격한 전환을 가정함에도 온건하다고 한 것은 Net-zero 시나리오가 급격함을 넘어서는 혁명적 변화를 가정하기 때문이다. 그만큼 탄소중립은 혁명을 필요로 한다. 화석연료를 쓰지 않는다는 것은 경제 활동과 일상의 모든 것을 바꾸는 것을 요구한다. 온실가스가 에너지 분야 외에서도 발생한다는 점에서 변화 폭은 더 광범위할 수 있다. 이산화탄소보다 훨씬 강력한 온실가스인 메탄가스의 30% 이상은 소와 양과 같은 되새김질을 하는 반추 동물의 소화 과정에서 배출된다. 따라서 소고기, 양고기는 물론, 우유, 치즈, 버터 등도 줄여야 할 상황이 올 수 있다. 일부 유럽 국가에서는 육류세를 시행 중이거나 도입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된다. 탄소중립은 혁신적인 신기술이 나오지 않는 한 2050년까지 불가능할 수도 있다. 이것을 강조하는 것은 탄소중립이라는 주제가 향후 수십 년 동안 국제정치와 세계 경제의 이슈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즉, 탄소중립이라는 단기간에 닿을 수 없는 목표가 누군가에게 지속적으로 ‘갑’의 위치를 부여하고, 누군가에게는 ‘을’의 위치에 놓이게 하는 도구가 될 수 있다. 지속적 문제 제기 하에서 어느 한 쪽에 성장 동력과 경기부양책이 되고, 다른 쪽에게 무역장벽으로 작용하거나 막대한 비용이 될 수 있다. 3.왜 한국은 재생에너지 비중이 낮을까? 탄소 배출을 줄이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가장 탄소 배출이 많은 에너지원을 줄이는 것이다. 화석연료 중 탄소 배출이 가장 많은 것은 석탄이다. 석탄은 천연가스보다 탄소 배출이 약 2배 가까이 많다.*(EIA(2021), ‘FAQs ; How much carbon dioxide is produced when different fuels are burned?’) 탄소뿐만 아니라, 메탄, 이산화황 등 기타 온실가스의 배출도 훨씬 더 많다. 따라서 탄소중립 추구에서 첫 번째 과제는 ‘석탄을 재생에너지로 대체하는 것’이다. 탄소 저감 방법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전기차, 수소차의 확대는 사실 그다음의 일이다. 석탄이 주력 발전 에너지인 상황에서 전기차의 확대는 도심에서 매연을 줄이는 것에는 도움이 될 것이나, 전체적인 탄소 저감에는 그리 효과적이라 할 수 없다. *(한국전력공사의 2019년 전력량 통계에는 태양광 발전 비중이 2.1%로 산출되나, IEA의 자료에는 2.3%로 나타나 약간의 차이가 있다. 한편, 풍력 비중(0.5%)과 수력 비중(1.1%)은 한국전력공사와 IEA의 통계가 일치한다.) 현재 한국의 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은 2019년 기준 약 6.5%지만, 석탄 발전의 비중은 40.4%에 달한다. 재생에너지로 발전량의 약 40%에 달하는 석탄 발전을 단기간에 대체하기 어렵다, 그래서 중간 단계로서‘석탄을 가스로 대체하는 과정’을 거칠 수밖에 없다. 중장기적으로 천연가스 수요가 늘어날 것이라고 보는 이유이다. 물론 비용 면에서는 명백히 불리하다. 천연가스 발전 단가는 석탄 발전 단가보다 40%~50% 비싸다.*(한국전력(2020), ‘2019년도 전력시장통계’, p.15) 그래도 천연가스 확대는 그나마 해볼 만하다. 그러나 재생에너지 확대는 더 어려운 과정을 요구한다. 비용도 비용이지만 부지 또한 난제이다. 태양광과 풍력은 공통적으로 물리적으로 넓은 공간을 요구한다. 이것은 국토가 좁은 나라 입장에서는 뼈아픈 부분이다. 미국산, 호주산 소고기가 한우에 비해 저렴한 것은 그 나라의 국토가 넓고, 따라서 낮은 가격에 방목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이것은 소고기뿐만 아니라, 쌀, 옥수수와 같은 각종 농산물 가격 형성에서도 나타나는 현상이다. 풍력과 태양광 발전 사업은 바람과 일광이 좋은 넓은 땅이 필요하다는 점에서 농업과 닮아 있다. 경제적으로 농축산물 가격 형성의 불리한 여건을 한국의 풍력과 태양광 발전도 그대로 안고 있다. 모두 토지 집약적 사업이다. 한국의 또 한 가지 불리한 부분은 재생에너지의 한 축인 수력 발전 여건이 다른 나라에 비해 불리하다는 것이다. 세계 재생에너지의 60% 이상은 수력 발전이다. 나머지 40%가 풍력과 태양광 등으로 구성된다. 재생에너지 비중이 최상위권인 나라들은 대부분 수력 발전의 비중이 매우 높다. 물론 독일과 영국처럼 일부 유럽 국가는 풍력, 태양광, 바이오 에너지만으로 높은 재생에너지 비중을 이루기도 했으나, 재생에너지 비중 상위 10개국은 대부분 압도적으로 높은 수력 발전량을 보인다. *(EIA, ‘International Energy Outlook 2019; Table: World net electricity generation by region and country, 2020) 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이 세계 1위와 2위인 노르웨이와 브라질은 풍력과 태양광 때문이 아니라 지형의 선물인 수력 때문에 재생에너지 모범국이 되었다. 노르웨이는 전력의 90% 이상을 수력에서 얻고 있고, 브라질도 수력이 60% 이상의 비중을 보인다. 중국의 수력 비중도 17.6%, 일본도 8.5% 수준으로 한국의 1.1%와는 현격한 차이를 보인다. 수력 발전은 지형 조건의 영향이 절대적이다. 따라서 정부와 기업의 노력으로 확대할 수 있는 에너지원이 아니다. IEA는 수력 비중의 증가는 2040년까지 미미할 것으로 보고 있다.*(IEA(2020), World Energy Outlook 2020, p.342) 이미 수력 발전소는 세워질 곳에는 다 세워졌다는 것이다. 이런 면에서 재생에너지 확대 경쟁은 출발점 자체가 다른 상황이다. 설상가상으로 한국은 풍력과 태양광의 입지 여건도 좋은 편이 아니다. 어찌 보면 한국의 낮은 재생에너지 비중은 자연 여건상 자연스러운 것일 수 있다. 4.유럽이 이끌어가는 판 재생에너지 비중이 한국은 한 자릿수에 머물러 있지만, 유럽 주요국에서 약 40% 가까이 올라간 것에는 자연 환경적 요건도 있지만, 산업 구조적인 이유도 매우 크다. 유럽 주요국은 모두 GDP 규모가 한국보다 크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발전량은 한국보다 적다. 2019년 기준 한국의 GDP 순위는 세계 12위인데, 독일은 4위, 영국 6위, 프랑스 7위, 이탈리아 8위 등으로 모두 한국에 앞서 있다. 그런데도 이 국가들의 전기 사용량은 한국보다 대부분 적다. 유럽에서 제조업이 가장 발달한 독일만 한국보다 많은 발전량을 기록했을 뿐이다. 이탈리아와 스페인은 한국의 절반 수준에 불과하다. 이들 국가가 한국보다 에너지를 덜 쓰는 산업 구조를 가졌기 때문이다. 단순히 제조업 비중이 높을 뿐만 아니라, 제조업 중에서도 전력 소비가 큰 철강, 자동차, 조선, 석유화학 등 중공업의 비중이 높다. 따라서 급격한 에너지 전환은 산업계의 부담으로 작용하고 경쟁력을 약화시킬 우려가 있다. 반면 유럽은 원가 절감이나 가격 수준의 영향이 적은 법률, 금융, 관광 등의 서비스업이 산업의 중심을 이루고 있다. 또한, 낮은 가격으로 경쟁하는 생필품보다는 고급 브랜드의‘명품’사업이 발달하여 전기요금이 경쟁력의 주된 요소가 아닌 면도 있다. 따라서 탄소중립과 재생에너지 확대 추진이 다른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부담이 덜했고 지금도 그렇다. 탄소 국경세 등 탄소 배출량을 기준으로 국제적인 규제와 제도를 도입할 때도 가장 유리한 입장에 있다. 정리하면, 한국의 재생에너지 비중이 낮은 것은 자연적인 조건, 산업 구조적인 여건 등이 모두 작용한 결과이다. 따라서 한국에게 탄소중립과 재생에너지 확대는 매우 도전적 과제이다. 반면, 유럽 주요국의 발전량에서 재생에너지 비중은 2019년 기준 40% 내외를 기록하고 있어 다른 대륙을 압도한다. 게다가 과거 세븐시스터즈라 불리며 석유 사업을 주도했던 메이저 기업들의 역량이 재생에너지 부문으로 집중되는 상황이다. 바로 이러한 배경에서 유럽연합이 기후변화 협의를 주도하며 탄소중립을 선도하는 이유를 찾을 수 있는데, 하편에서는 유럽 정부와 석유 기업이 탄소중립을 외치는 이유를 더 자세히 살펴보고, 아울러 미국의 바이든 정부가 파리기후협약에 복귀하며 그린뉴딜로 급선회한 배경도 알아보고자 한다. 그리고 이러한 상황에서 효과적인 대응책을 생각해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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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기후협약은 프랑스에서 체결되었다.) 프랑스의 메이저 석유회사 Total도 탄소중립 관련 사업으로 성장성을 확보하려는 대표적 회사 중 하나이다.) 이탈리아 프랑스와 대조적으로 이탈리아에는 원자력 발전소가 없다. 1986년 체르노빌 원전 사고 이후 모든 원전 운영이 중단되었고, 2008년 이후 원전 건설을 검토하였으나 2011년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백지화되었다. 대신 이탈리아는 재생에너지(40.6%)와 가스 비중(48.6%)이 매우 높다. 또한 이탈리아는 EU 내에서 가장 많이 전기를 수입하는 나라인데, 주로 접경하고 있는 프랑스와 스위스에서 전기를 들여와서 부족분을 충당하고 있다. 20세기 최대 교역상품은 석유였다. 국제 무역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것은 석유였고, 세계 경제는 석유를 동력으로 움직였다. 한국의 수입 품목 중 단연 1위도 원유이다. 석유를 확보한 나라는 가장 큰 부와 힘을 가질 수 있었다. 유럽 석유회사들은 20세기 초반 중동에 가장 먼저 진출해서 석유를 발견하고 개발을 주도했다. 이후 그것을 발판으로 엄청난 부를 창출했다. 그러나 1970년대 이후 소위 ‘자원 민족주의’의 대두와 산유국의 자체적인 개발 역량 개선에 의해 중동 석유를 지배하던 시절의 영광을 포기해야 했다. 물론 그 이후에도 BP, Shell, Total, Eni 등 유럽의 주요 석유회사는 대형 석유회사로 나름의 입지를 확보했지만, 예전만큼은 아니었다. 1970년대 이후 계약 체계 변경과 개발 권한의 축소 등으로 산유국에서의 이권은 줄어들기 시작했고, 2000년대 이후에는 산유국의 국영석유회사에 주도권을 완전히 내주었다. 게다가 유럽의 텃밭인 북해의 석유 생산량은 지속적으로 감소해서 지금은 1990년대 말의 절반 수준으로 감소했다. 그러나 재생에너지 분야에서는 다른 양상이 펼쳐진다. 특히 풍력 분야는 유럽 업체들이 독주하고 있다. 풍력 분야에서 독일과 스페인 합작사인 Siemens-Gamesa와 덴마크의 Vestas, 두 업체가 세계 시장의 약 70%를 점유하고 있다. 그리고 그 뒤를 중국 업체인 Sewind가 따른다. 미국의 GE(General Electric)도 풍력 분야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지만, 유럽 업체와는 현격한 점유율 차이를 보이고 있다. 아주 장기적으로 본다면 재생에너지는 과거 석유가 차지했던 ‘상품의 왕’ 지위를 이어받을 수도 있다. 따라서 유럽 기업들이 선도적으로 탄소중립을 선언하고, 재생에너지 확대 여론 형성에 힘쓰는 것은 기후변화 대처라는 시대적 당위뿐만 아니라, 성장 동력 확보라는 경제적 동기도 갖는다. 유럽 산업계는 재생에너지, 특히 풍력 부문에서 비교 우위에 있고 그 능력을 펼칠 우호적인 시장 여건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위 표에서 보는 바와 같이 유럽의 풍력 기술은 미국, 일본, 한국 등에 비해 다소 앞서 있다. 그런데 기술력의 차이보다 중요한 것은 유럽 풍력 산업의 자본과 인력 규모 등이 다른 국가를 압도한다는 것이다. 유럽과 다른 나라의 ‘초격차’로 작용할 수 있는 것은 기술력의 차이보다는 저변의 차이다. 유럽에서는 과거 석유 메이저라 불리던 기업들이 대거 재생에너지 산업에 진출하면서 유럽은 질뿐만 아니라 양(Capacity)에서도 앞서 있다. 구체적으로 노르웨이의 국영석유회사였던 에퀴노르는 2035년까지 16GW의 재생에너지 설비를 건설하겠다고 선언했고, 이탈리아의 Eni는 2035년까지 25GW, 프랑스의 토탈은 2025년까지 35GW를 건설하겠다는 목표를 설정했다.*(WoodMackenzie(2020), ‘The Edge: The Euro Majors’ big bet on new energy’, 2020.12.3.) 그리고 유럽 최대의 석유회사인 영국의 BP는 2030년까지 석유 가스 생산량은 40% 줄이고, 재생에너지 50GW를 달성하겠다고 선언했다. 물론 이렇게 유럽의 석유 기업이 종합에너지 업체로 변신을 시도하는 이면에는 탄소중립과 기후변화 이슈가 지구촌의 지속적 이슈로 존재하면서 시장을 열어줄 것이라 기대하는 심리가 있다. IEA에 따르면 2019년 한해에만 전 세계에서 태양광 발전 100GW, 풍력 발전 60GW, 총 160GW의 재생에너지 시설이 추가되었다.*(IEA, Global Energy Review 2020: the impact of the COVID-19 crisis on global energy demand and CO2 emissions, 2020, p.35)2021년 이후로 설치 규모가 더 커질 것으로 보이는데, 에너지정보업체 우드맥킨지는 2020년부터 향후 10년간 매년 250GW의 재생에너지 설비용량이 신규로 건설되리라 예측했다.*(WoodMackenzie(2020), ‘The Edge: The Euro Majors’ big bet on new energy’, 2020.12.3.) 현재 석탄, 원자력, 재생에너지 등을 모두 포함한 한국의 총 발전설비 용량이 약 125GW이다. 우드맥의 전망은 매년 한국의 2배 수준의 전력 설비가 재생에너지로만 추가된다는 것이다. BP의 에너지 전망 보고서는 한발 더 나아가 2025년부터 2030년까지 매년 300GW의 재생에너지 발전 시설이 설치되고, 2030년 이후에는 매년 500GW가 설치된다고 했다.*(BP의 시나리오 중 중위값이 Rapid 기준이며, Net-zero 시나리오에서는 2025년 이후부터 매년 500GW씩 추가되고, 이후에는 900GW씩 추가된다고 가정했다.) BP는 바로 이러한 예측 하에서 종합에너지 기업으로 변신을 시도하고 있다. 이미 유럽 시장은 재생에너지 설비가 각국 발전량에서 30~40%의 비율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유럽만을 무대로 이와 같은 계획을 할 수는 없다. 그들은 미주와 아시아에서 새로운 시장이 열릴 것을 기대한다. 이미 에퀴노르, BP, Total 등은 한국 등 아시아에 진출해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우드맥킨지의 예측대로 매년 250GW의 재생에너지 설비가 추가된다면 매년 수백조 원의 자본투자가 이루어져야 한다. 설령 예측치의 절반만 이루어진다고 해도 엄청난 산업이 열리는 것이다. 이러한 재생에너지 시장을 두고 유럽, 중국, 미국이 치열한 경쟁을 펼칠 것이다. 바이든 정부 출범 후, 파리 기후협약은 다시 힘을 얻을 것이다. 2021년 11월 영국 글래스고에서 열리는 파리기후협약 당사국 회의에서는 더 강한 탄소 배출 감축과 규제를 참여국에 요구할 것이다. 세계 각국은 자의 반, 타의 반으로 재생에너지를 늘려가야 한다. 그런데 그것을 스스로의 자본과 기술과 인력으로 할 수 있는 나라는 많지 않다.따라서 풍력 등 재생에너지 시설의 설계, 개발, 설치 등에서 전문 기술을 보유한 유럽 업체들이 시장을 과점하며 과거 세븐 시스터즈의 영광을 재현하려 할 것이다. 과거 유럽 석유 업계는 해외 석유로 성장의 사다리를 놓았다. 이제 유럽은 재생에너지 사업으로 새로운 사다리를 놓고 있다. 빨리 놓을수록 다른 나라들이 따라올 수 없다. 후발국들은 먼저 출발한 유럽이 새로운 형태의 ‘사다리 걷어차기’를 할지 걱정하는 상황이 올 수 있다. 2. 바이든 정부가 그린뉴딜을 외치는 이유 세계 최대 산유국이면서 석유 이권을 놓고 전쟁도 불사했던 미국이지만 재생에너지 분야에서 준비는 유럽과 중국보다 많이 뒤처져 있다. 풍력은 유럽에, 태양광은 중국에 우위를 내주었다. 그러나 2010년 이후 미국의 원유 생산량이 급증하면서 석유 산업의 우위를 통해 경제 호황을 이끌었다. 미국이 재생에너지 분야에서 유럽과 중국 업계의 성장을 방관한다면, 향후 거대한 재생에너지 시장에서 미국의 몫은 작아질 것이다. 트럼프 행정부는 이 상황을 파리기후협약 탈퇴라는 카드로 무마하고 시간을 벌려고 했다. 즉, 석유 증산을 통해 재생에너지 산업의 성장을 늦추면서 이 분야의 비교 열위를 상쇄했다.에너지 전환은 문명의 전환이라고 할 정도로 거대한 변화이다. 따라서 관련 산업 분야에 미치는 파장이 매우 크다. 에너지원을 바꾼다는 것은 에너지 생산, 운송, 저장, 보급, 충전 등 모든 기반 시설을 교체하는 것을 의미한다. 2020년 내내 미국 테슬라가 전기차 분야의 성장성으로 주가가 급등했다. 그리고 이와 함께 배터리 및 배터리 소재 관련 업체의 주가도 크게 올랐다. 전기차와 배터리 사업의 무서운 성장세는 재생에너지 사용도 그만큼 확대된다는 전제가 필요하다. 테슬라도 태양광 사업을 주력 사업 중 하나로 추진하고 있다. 그런데 사실 전기차와 배터리는 재생에너지를 사용하는 에너지 시스템에서 아주 작은 일부분을 차지할 뿐이다. 조금 과장한다면 재생에너지가 중심인 세상에서 배터리 분야가 하나의 ‘깃털’이라면, 재생에너지 사업 자체는‘몸통’이라고 할 수 있다. 바이든의 그린뉴딜은 몸통을 놓치지 않겠다는 의도가 있다. 3. 한국의 도전 한국 정부는 2020년 12월 발표된 ‘제5차 신재생에너지 기본계획’을 통해 태양광과 풍력을 크게 늘리는 계획을 발표했다. 현재 1.3GW인 풍력발전 설비는 2034년까지 24.9GW로 약 19배로 늘어날 예정이다.*(산업통상자원부, ‘제5차 신재생에너지 기본계획’, 2020.12. p.49) 현재 전국에 약 560여 기의 풍력 발전기가 설치되어 있다. 단순 산술 계산으로 19배를 늘리기 위해서는 현재 설치된 560기의 풍력 발전기가 19배인 약 10,600기로 늘어나야 한다. 한국의 대표적 풍력 시설인 대관령 풍력단지에 53기의 풍력 발전기가 설치되어 있는데, 그러한 풍력 단지가 약 190개 더 생겨야 한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10,600기의 풍력 발전기는 거대하지만 이미 외국에서는 실현된 숫자이다. 앞서 언급한 영국은 2020년 기준 10,930기의 풍력 발전기를 운용하고 있다.(발전 용량 기준으로 24.1GW이며 이를 통해 자국 발전량의 약 20%를 충당한다.) 미국 바이든 정부는 대선 캠페인 당시 약 60,000여 기의 풍력 발전기를 새로 설치하겠다고 했다. 물론 한국은 국토 면적이나 풍력 자원 면에서 앞서 언급한 나라들과는 다르다. 그래서 어느 정도 조절할 필요도 있다. 그렇다고 해도 한국이 목표한 풍력 설비 용량 24.9GW와 이와 상응하는 10,000기라는 숫자는 터무니없는 숫자가 아니라 감당해야 하는 숫자가 되어가고 있다. 다행인 점은 지금껏 설치된 풍력 발전 터빈은 대부분 2MW 이하였지만, 앞으로 4~8MW급도 많이 사용될 것이라는 점이다. 터빈 용량이 커지면 단위면적당 발전량이 많아진다. 두산중공업은 2022년까지 8MW급 터빈 개발을 완료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5차 신재생에너지 기본계획’에 따르면 정부는 2030년 12~20MW의 터빈 개발이 가능하도록 R&D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따라서 훨씬 적은 수의 터빈으로 목표한 발전 용량이 가능할 수도 있다.) 따라서 10,000기가 아닌 그 절반 이하의 숫자로 목표한 풍력 발전 설비가 가능할 수도 있다. 4. 에너지 역사의 데자뷔 2034년까지 계획된 풍력 발전 용량 24.9GW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매년 1~2GW의 풍력 발전 설비를 신설해야 한다. 이를 위해 매년 수조 원의 자본이 투자되어야 한다. 현재 한국은 이 사업을 수행할 저변이 아직 부족하다. 그래서 이미 오스테드, 에퀴노르, 토탈 등이 한국에서 풍력발전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선언했다. 2020년 11월 덴마크 풍력 발전업체인 오스테드사는 약 1.6GW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해상 풍력 단지를 인천 연안에 건설하겠다고 발표했다. 투자비는 약 8조 원 정도로 추정된다. 이를 비롯해 국내에서 추진 중인 풍력 사업 프로젝트의 상당수는 해외 기업이 주도하고 있다. 불가피하게 해외업체가 한국의 풍력 자원을 개발해야 하는 상황인데 이 모습은 과거 산유국이 자국의 석유 자원 개발을 서구에 위탁했던 것과 다르지 않다. 다만 ‘석유 자원’이 ‘풍력 자원’으로 바뀌었을 뿐이다. 물론 해외업체가 우위에 있는 역량을 가지고, 더 적은 비용으로 더 신속하게 목적을 이루게 해준다면 양쪽에게 win-win이 된다. 그것이 국가 간에 무역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그러나 에너지는 일반적인 상품이 아니라, 국가의 생존과 안보와 관련된 분야이다. 따라서 이 분야의 자주적 역량은 경제성과 별개로 확보해나갈 필요가 있다. 또한, 해외업체가 프로젝트를 진행하더라도 국내 업체와 상생하며 고용을 창출하고 관련 기술과 경험을 공유하면 좋을 것이다. 그러나 그들은 그들의 이익대로 움직일 것이다. 덴마크의 에너지기업 오스테드는 2020년 11월 인천 연안에 대규모 풍력단지 조성을 발표하는 기자 회견에서 두산중공업의 풍력 발전용 터빈을 쓰지 않는 이유에 대해서 답변을 회피했다. 오히려 한국에서 사업을 하려면 많은 부문을‘현지화’해야 한다는 점을 어려운 점으로 꼽았다.*(Money’s(2020), ‘국산화 외친 ’오스테드‘, 두산중공업 터빈 왜 안쓰냐 질문에..’, 2020.11.25.) 석유 사업이 그러하듯 외국 업체가 재생에너지 사업을 하더라도, 그 수익 배분과 국내 업체와 상생 정도는 협상에 달려 있다. 그리고 그 협상력은 한국의 재생에너지 사업 능력에 비례한다. 한국의 기술, 자본, 인력이 유럽의 그것에 근접해서 한국의 선택지가 더 많은 상황에서 유리한 조건을 끌어낼 수 있다. 반대로 자국의 풍력 자원을 개발할 능력을 갖추지 못한다면 판매자가 우위에 있는 사업 환경이 지속될 수밖에 없다. 초기 석유 개발 역사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한 것은 석유 자원의 주인이었던 중동이나 남미 산유국이 아니라, 미국과 유럽의 기업이었다. 이로써 산유국은 자국의 석유 자원을 이용한 사업에서 수익을 서구 기업과 반분하는 계약을 수십 년간 지속했다. 이러한 시스템에서 미국과 유럽의 석유회사들은 급성장할 수 있었다. 결과적으로 중동의 석유는 20세기 후반 서구의 성장 동력 역할을 톡톡히 했다. 산유국들은 초기에는 발견된 석유의 소유권마저 서구 기업에 내준 채 일방적으로 로열티만 받는 형태의 계약을 체결했다. 그것이 이후 생산물을 분배하는 방식으로 계약이 변해갔다. 석유 개발 역사 초기에 중동 산유국이 자국의 석유 자원을 스스로 개발하고 판매하지 못했던 것은 그들 스스로 그것을 할 수 있는 기술과 자본, 그리고 인력을 갖추지 못했기 때문이다. 5. 중요해진 에너지 기업의 역할 정부는 2030년까지 한국을 세계 5대 해상풍력 강국으로 만들겠다고 발표했다. 이는 올바른 비전이다. 국토가 좁고 삼면이 바다인 나라에서 해상 풍력은 선택의 여지가 없는 옵션이다. 사실 한국은 할 수만 있다면 태양광도 바다에서 해야 할 실정이다. 비용이 문제이지만 당장의 비용은 기후변화가 심해지고 석유가 부족해지는 상황에서 의미를 잃는다. 또한 급속히 커지는 시장만큼 비용 절감 속도도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더욱이 한국은 해상 풍력 분야에서 비교우위에 설 수 있는 여러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한국의 풍력 관련 업계는 협소한 시장과 소규모 인력으로도 높은 수준의 능력을 확보했다. 시간이 더 주어진다면 더 빨리 격차를 좁힐 수 있을 것이다. 풍력 발전의 핵심인 터빈과 블레이드 분야는 아직 유럽과 차이가 있지만, 풍력 발전기 기둥과 하부 구조물 제작에서는 세계 정상급의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해상 풍력은 조선업과 관련이 깊다. 과거 북해유전을 개발하던 석유업체들이 오늘날 풍력 발전의 선두 주자가 된 것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북유럽 에너지 기업들은 북해 원유 생산을 위한 해양 플랜트 사업과 함께 성장했으나, 2010년 이후 조선 해양플랜트 산업이 위기를 맞는다.이로 인해 높은 실업률과 경기침체 문제가 나타났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덴마크, 네덜란드, 노르웨이 등 북유럽 국가들은 적극적인 해상 풍력 육성 정책을 시행했다. 이후 해상 유전의 지리적 특성을 이용한 풍력 발전을 도입하는 등 해상 원유 생산시설을 건설하던 석유 기업과 조선업체의 능력이 이들을 해상 풍력의 선두로 이끌었다. 노르웨이의 국영 석유회사였던 에퀴노르사는 오늘날 대표적 풍력 발전 업체가 되었고, 석유 개발 업체였던 덴마크 오스테드사도 세계적 풍력 사업자가 되었다.이런 면에서 동해-1 가스전 등 다수의 해상 유전 개발 경험을 보유한 한국석유공사와 국내 중공업 업체의 협조는 의미 있는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다. 한국석유공사는 2020년 9월 두산중공업, 현대중공업과 MOU를 체결했다. ‘동해 1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사업 한국형 공급체계 구축 상호협력에 관한 협약’을 통해 향후 해상 풍력발전 분야에서 협조하기로 했다. 이 외에도 세진중공업, 우리기술 등 풍력 발전공급 체계에 있는 기업들과도 협력하면서, 석유공사는 한국형 풍력 발전의 구심점 역할을 지향하며 해상유전 운영 경험과 조선업·중공업 역량의 결합을 시도하고 있다. 6. 나오며 석유라는 주요 에너지가 아직 건재한 상황에서 이제 새로운 전선에서 에너지 안보와 이익을 향해 치열한 경쟁이 펼쳐질 것이다. 재생에너지는 에너지의 형태가 다를 뿐 산업의 동력이자 일상을 유지하는 필수재라는 점은 석유와 다르지 않다. 즉, 석유가 전략 물자라면 풍력과 태양광 자원 역시 전략적 성격이 있다. 따라서 한국의 재생에너지 사업은 에너지 자립도와 에너지 안보를 높이는 계기가 되어야 한다.향후 엄청난 규모로 성장할 재생에너지 시장이 한국의 성장 동력으로 활용되기 위해서도 이 분야의 역량을 개발할 필요가 있다. 그러나 아직은 한국형 재생에너지 사업을 시장에 내버려 두기에는 자본, 기술, 저변에서 세계 수준과 격차가 있다. 따라서 한국석유공사가 이 분야에서 구심점 역할을 하며 국내 기업과의 협조 체계를 강화하는 전략이 필요하다.결론적으로 재생에너지 확대는 한국에 엄청난 도전이지만, 바로 그 점 때문에 미리 시작해서 그 노력과 비용을 분산시키고 기술과 경험을 축적할 필요가 있다. 이 과정에서 해외 사례에서 보듯 석유 기업과 조선 등 관련 중공업 업체의 역할이 중요하다. 한국은 관련 분야에서 충분한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다. 따라서 소가 걸음을 떼듯 재생에너지를 향한 긴 여정을 시작해야 한다. 2021년 소의 해를 맞아, 탄소중립과 재생에너지를 대하는 자세에 맞는 말은 ‘우보천리(牛步千里)’일 것이다. GS칼텍스에 의해 작성된 본 콘텐츠는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4.0 국제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으며, 한국석유공사의 저작물에 기반합니다. 본 글은 필자의 개인적 견해이며 석유공사의 공식입장은 아닙니다.본 콘텐츠의 IP/콘텐츠 소유권은 한국석유공사에 있으며 Reproduction을 제한합니다. #### 탄소중립연료(e-fuel)로 내연기관차도 탄소중립 될 수 있다 탄소중립 바이오에너지, 내연기관을 친환경차로! 배터리 배출량은 공정효율에 따라 상이, 전력생산 배출량은 ‘18년 전세계 평균 발전원별 발전량 기준, 수소 연료는 개질 기준 (‘18년 화석연료 발전 의존도 : (세계) 석탄 38% 석유 2.9% 가스 23.0% (한국) 석탄 43%, 석유 2.2%, 가스 26.4%) 전기차는 주행 과정에서 온실가스 배출은 없지만 연료 생산 과정에서는 내연기관차 보다 월등하게 높은 유해 배기가스를 배출한다. 우리나라 정유사가 생산, 보급하는 경유에는 3%의 바이오디젤이 의무 혼합된다. 7월 부터는 혼합비율이 3.5%로 상향되고 2030년에는 5%까지 확대된다. 바이오디젤은 팜유 같은 식물 자원이나 돼지기름·폐식용유 같은 폐유지로 생산되기 때문에 탄소중립연료로 인정받고 있다. 유럽이나 미국에서는 폐유지 등으로 제조된 바이오디젤을 수송연료로 적극 장려하고 있다. EU는 ‘지속가능성 기준’, 미국은 ‘화석연료 대비 온실가스 감축 최저 기준’ 등을 마련해 이 기준을 충족한 바이오에너지를 친환경적 재생에너지로 인정하고 있다. 특히 유럽에서는 많게는 9%까지 바이오디젤을 경유에 혼합 사용하고 있다. 미국, 브라질 등에서는 옥수수, 사탕수수 같은 식물 자원과 해조류, 폐유지 등에서 제조된 바이오에탄올을 휘발유 대체 연료로 보급중이다. 바이오디젤, 바이오에탄올 같은 바이오에너지의 가장 큰 장점은 탄소중립적인 친환경에너지이면서 내연기관자동차에 곧바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내연기관자동차도 환경성능이 강화된 연료가 투입되면 친환경차가 될 수 있는 셈이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e-fuel도 내연기관자동차에 적용되는 환경친화적인 에너지라는 점에서 바이오에너지와 닮아 있다. 수전해로 블루 수소 생산하는 P2G 실증 중 ‘Power-to-X’는 P2X, PtX 등의 약어로도 표현되는데 여기서 ‘POWER’는 전력을 말한다. ‘X’는 미지수를 의미한다. ‘POWER’ 즉 전기를 활용해 ‘X’ 즉 다른 에너지를 생산하는 개념이 ‘Power-to-X’이다. 그런데 ‘POWER’는 일반적인 전기가 아니다. 태양이나 바람 등 자연에너지로 생산된 재생에너지를 말한다. 재생에너지는 환경친화적이지만 간헐성(intermittent power generation)이 가장 큰 문제로 지적받고 있다. 기상 상황에 따라 발전량 변동폭이 극심하기 때문이다. 태양이 왕성한 한 낮에는 발전량이 많지만 심야 시간에는 작동이 멈춘다. 자연 바람의 세기는 인간이 조절할 수 없어 풍력 발전의 변동성도 크다. 재생에너지 발전 보고인 제주도는 풍력발전의 간헐성 때문에 출력제한 같은 비상 조치가 빈번하다. 그래서 재생에너지로 생산된 전기를 ESS라는 에너지저장장치에 보관했다가 해가 떨어진 심야 시간대에 사용하기도 하는데 ‘Power-to-X’는 잉여 재생에너지 전력을 활용하는 또 다른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재생에너지 전기로 환경 친화적인 에너지를 생산하는 개념인데 대표적인 것이 제주도에서 실증 사업 중인 ‘P2G(Power to Gas)’이다. 화석연료인 메탄 기반의 개질 수소는 온실가스가 배출되는 등의 환경 오염을 유발하면서 ‘그레이(Gray) 수소’로 불린다. 그런데 재생에너지 전력으로 수전해 즉 물(H₂0)을 전기 분해해 ‘블루(Blue)수소’를 만들어 내는 것이 P2G이다. ‘Power-to-X’ 중 하나가 e-fuel 최근 주목받고 있는 ‘e-fuel(electro fuel)’도 일종의 ‘Power-to-X’이다. 최종 산물인 ‘X’가 내연기관에 사용되는 합성연료인 것이 e-fuel이다. 생산 과정을 화학식으로 풀면 대충 이런 모습이다. 태양광과 풍력 같은 재생에너지로 친환경 전력을 생산한다.바람과 태양이 왕성할 때 생산된 잉여 전력 등으로 물을 전기분해해 수소(H)를 만들어 낸다.블루 수소(H)에 이산화탄소(CO₂), 질소(N) 등을 투입해 E-diesel, E-jet fuel 같은 탄소중립 수송 연료를 생산한다. 재생에너지로 전력을 만들었고 탄화수소에 기반하지 않은 청정 수소를 사용했으며 대표적인 온실가스인 대기중의 이산화탄소를 포집해 원료로 투입했으니 탄소까지 저감하는 환경친화연료이다. 용도는 휘발유나 경유, 항공유 등 기존의 석유제품과 같아 내연기관이나 항공기, 보일러 기기 등에 사용할 수 있지만 연료의 물성은 청정하다. e-fuel이 보급되면 전기차나 수소연료전지차로의 전환 속도가 조금 더디더라도 현재의 내연기관 엔진을 유지하면서도 탄소중립을 이룰 수 있다. 이 때문에 유럽이나 일본은 정부 차원에서 e-fuel 기술 개발과 대규모 생산을 위한 정책적 지원이 이뤄지고 있다. 아우디, 도요타, 혼다 같은 글로벌 자동차 메이커들도 e-fuel 기술개발과 적용 가능한 엔진 실험을 진행중이다. 아우디는 2018년에 이미 e-가솔린(gasoline)과 e-디젤(diesel) 생산을 통한 엔진 실험에 착수했다. 도요타와 닛산, 혼다 같은 일본 자동차 업체들도 지난 해부터 탄소중립엔진을 전제로 하는 e-fuel 적용 연구를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fuel, 붕괴 내몰린 내연기관차 산업 구원투수 될 수도 e-fuel은 내연기관 산업의 붕괴 속도도 늦출 수 있다. 전기차는 바퀴와 조향장치가 달려 있다는 점에서 분명 ‘자동차’이다. 하지만 엔진 대신 배터리가 배치돼 그 안에 축적된 전기로 자율주행 시스템을 구동하고 온라인을 연결해 세상과 소통하며 다양한 기기들의 전기 충전을 돕는다는 점에서 차라리 전자제품에 가깝다는 해석도 있다. 문제는 엔진룸 등을 구성하는 내연기관의 수많은 부품이 전기차에서 배터리로 대체되면서 관련 산업이 붕괴되고 일자리가 사라진다는 점이다. 전기차는 내연기관차에 비해 투입되는 부품 수가 40% 정도 적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내연기관차 관련 산업의 상당 수가 사라질 운명에 처한 셈이다. 내연기관 정비업소나 주유소 같은 연관 산업도 몰락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우리나라 제주도에서는 2030년까지 도내 모든 차량을 전기차로 대체하는 ‘2030년 탄소제로섬(Carbon Free Island’ 프로젝트가 시행중인데 이 경우 대부분의 주유소와 LPG충전소가 사라지는 것으로 예측됐다. 에너지경제연구원이 수행한 ‘전기차 보급 확산에 따른 기존산업과 상생협력 실행방안 연구’에 따르면 ‘탄소제로섬 제주’가 이행되면 2030년에는 도내 193개 주유소 중 13곳만 삼아 남고 LPG충전소는 38곳 모두 존립이 어려운 것으로 분석됐다. 전기차 확대 보급은 비단 제주도만의 이슈가 아니라는 점에서 궁극적으로는 우리나라 전역 그리고 세계 주요 국가들의 에너지 공급 채널에서 주유소와 LPG 충전소가 사라지고 전기 콘센트나 수소 충전소가 그 자리를 대체하게 된다. 전기차 수리를 위해 내연기관 정비업소 대신 전자제품 매장을 찾을 날도 멀지 않았다. 그런데 e-fuel이 본격적으로 개발되고 경제성을 확보하게 되면 내연기관과 주변 산업의 경쟁력과 고용에 더해 수송 분야의 탄소중립도 유지할 수 있다. 최근 우리나라 정부가 ‘수송용 탄소중립연료(e-fuel) 연구회’를 발족한 것도 e-fuel의 장점을 인정한 결과로 해석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연료와 수송 산업 관계·전문가들이 참여한 연구회를 만들어 수송·산업 분야에서 새로운 탄소중립 실현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는 e-fuel의 가능성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e-fuel의 필요성을 검토하고 연료 경제성 확보와 자동차 연료로의 사용 같은 중장기 기술 로드맵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내연기관과의 공존 가능케 하는 e-fuel 탄소중립적인 수송 에너지이고 붕괴에 직면한 내연기관 산업을 지탱할 수 있다는 장점이 뚜렷하지만 e-fuel이 상용화되기 위한 전제조건도 만만치 않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e-fuel 생산 과정에서의 에너지 변환 효율이 낮고 제조 공정이 복잡한 것이 걸림돌이 될 수 있다. 실제로 재생에너지로 생산된 전기 또는 수전해해서 생산한 수소 자체를 수송 연료로 사용할 수 있는데 e-fuel을 제조하기 위해서는 합성 연료로 변환되는 추가 과정을 거쳐야 한다. 생산 설비 구축 과정에서 천문학적인 비용이 투입돼야 하고 제조 원가도 높다. 독일의 민간 싱크탱크인 Agora Verkehrswende의 2017년 자료에 따르면 100km 주행에 필요한 연료 제조에 순수 전기차는 15kWh, 수소차는 31kWh의 전력이 소비되지만 e-fuel은 103kWh가 요구된다. 동일한 주행 거리를 확보하는 과정에서 e-fuel에 투입되는 전력량이 크게 높다는 점은 그만큼 높은 제조 비용이 필요하다는 의미와 같다. 하지만 이 역시 기술 진화로 극복 가능한 영역으로 해석되고 있다. 일본 정부는 2050년 탄소중립(Carbon neutral) 실현 과제 중 하나로 휘발유 가격 보다 낮은 수준으로 e-fuel을 제조하는 기술 개발 전략을 포함시켰다. 우리나라 정부도 최근 확정한 ‘제4차 친환경자동차 기본계획(2021~2025)’에서 ‘CO₂-Recycling 프로젝트’를 통한 e-fuel 기술 개발 사업을 명시했다. ‘탄소 중립 +(플러스) 프로젝트’라는 명칭의 사업 속에는 CO₂와 H₂를 원료로 메탄과 에탄올을 생산해 자동차나 항공 연료로 활용하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구체적인 일정도 소개되어 있는데 현재의 휘발유를 대체할 수 있는 ‘그린에탄올’ 생산 기술을 상용화하기 위해 오는 2022년부터 차량용 그린 에탄올 제조공정 개발과 인프라 구축에 착수하고 그린 에탄올을 사용한 내연기관 엔진 최적화 기술 개발과 실증 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그 후속 수순으로 정부는 ‘수송용 탄소중립연료 연구회’도 발족해 e-fuel의 경제성 확보와 내연기관차에 적용할 수 있는 기술 등 중장기 로드맵 마련 작업에 착수했다. 전기·수소차로 대별되는 그린카가 내연기관차 시대를 금방이라도 종식할 것 같았지만 탄소 중립 수송 연료인 e-fuel의 기술 진보로 내연기관 시스템과의 공존은 이렇게 모색되고 있다. 함께 보면 좋은 글 수소·전기차로의 전환이 국내 석유 수요에 미칠 영향 탄소 사회에서 수소 사회로 가는 길목에서 GS칼텍스에 의해 작성된 본 콘텐츠는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4.0 국제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으며, 에너지플랫폼뉴스의 저작물에 기반합니다. #### 탄소중립을 위한 한국형(K)-순환경제 이행 계획과 플라스틱 문제 해결 현황 탄소중립을 위한 한국형(K)-순환경제 이행 계획과 플라스틱 문제 최근 전 세계적으로 배출되는 탄소의 양이 점점 늘어나며 지구의 평균 기온 상승과 함께 해수면 상승, 이상기후 등 심각한 환경 문제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에 인간이 배출하는 이산화탄소 순 배출량을 ‘0’로 만들자는 의미를 가진 ‘탄소중립’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는데요. 2020년 이후 EU, 미국, 영국, 일본 등 다양한 국가들 이 탄소중립을 선언하였으며, 2022년 10월 기준 ‘탄소중립’을 하겠다고 선언한 국가가 130여 개에 이르렀습니다. 탄소중립을 위해 기존의 탄소 배출이 많은 산업체 및 생산 방식에서 친환경적이고 지속 가능한 에너지 및 자원 이용 방식으로 전환하는 그린 트랜스포메이션(Green Transformation, GX)과 사용한 자원을 폐기하는 대신 재생 및 재활용이 가능하게 만들어 자원의 순환형 구조를 구축하는 순환경제(Circular Economy) 모델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두 가지 개념 모두 기후변화로 인한 문제를 해결하면서도 지속 가능한 경제를 추구하고 있습니다.특히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전 세계적으로 플라스틱의 생산, 소비가 늘어나며 플라스틱 문제해결을 위한 방안으로 순환경제 개념이 주목받고 있는데요. 오늘은 우리나라의 순환경제 정책과 관련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우리 정부는 지난 2021년 12월 30일, 환경 문제를 해결하고 2050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해 “한국형(K)- 순환경제 이행 계획”을 발표하였습니다. 전문가들과 대통령 직속 2050 탄소중립위원회가 참여한 한국형(K)- 순환경제 이행 계획에는 “생산·유통단계 자원순환성 강화”, “친환경 소비 촉진”, “폐자원 재활용 확대”, “안정적 처리체계 확립”, “순환경제 사회로의 전환” 이라는 5가지 목표를 바탕으로 정부의 구체적인 순환경제 정책이 담겨 있습니다. 특히 한국의 플라스틱 배출량은 2021년 12월 기준 세계 3위로 순환경제 달성을 위해서는 폐플라스 틱의 순환에 대한 고민이 필요한 상황인데요. 발표 후 1 년이 지난 현재 플라스틱 정책은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을까요? 한국형(K)-순환경제 이행 계획의 수행 목표 한국형(K)-순환경제 이행계획은 2050 탄소중립을 위한 순환경제 구축을 목표로 작성된 계획서입니다. 따라서 다양한 품목의 쓰레기들이 실질적으로 재활용되는 것을 확인하는 지표인 ‘순환 이용률(실질 재활용율)’의 수치 상승을 목표로 합니다. 특히 플라스틱은 2050년 기준 95%로 자동차와 더불어 품목들 중 가장 높은 순환이용률을 목표로 합니다. 전자제품이나 자동차에도 수많은 플라스틱이 들어간다는 사실을 떠올려보면, 사실상 플라스틱의 순환이용률 목표는 매우 높다고 할 수 있겠죠. 또한 2021년에 56%인 순환이용률을 2050년 95%까지 끌어올리기 위해서는 플라스틱 재활용이 강도 높게 요구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한국형 순환경제 속 플라스틱 정책들과 현황 그럼 한국형(K)-순환경제 이행 계획 속 구체적인 플라스틱 정책들을 함께 확인해볼까요? 1. 바이오 플라스틱 한국형(K)-순환경제 계획서 중 가장 눈에 띄는 플라스틱 정책은 바로 “바이오 플라스틱”입니다. 정부는 현재 널리 사용되고 있는 석유계 플라스틱을 2050년까지 순수바이오 플라스틱으로 대체를 추진합니다. 특히 생활 플라스틱은 2050년까지 100% 바이오 플라스틱으로 대체하겠다는 목표입니다.바이오 플라스틱은 재생가능한 원재료로 만들어지는 플라스틱을 뜻합니다. 기존 석유계 플라스틱은 썩는데 수 백년이 걸리는 반면, 바이오 플라스틱은 수 개월에서 수 년 사이 분해됩니다. 다만 기존의 플라스틱에 비해 가격이 비싸고, 생분해 조건이 까다로워 활용도가 아직 높지 않은 상황인데요. 정부는 한국형 순환경제 이행 계획을 통해 적극적인 투자 및 규제 완화 정책을 펼치고 있습니다. 정부는 환경표지 인증 바이오플라스틱은 2023년부터 폐기물부담금을 면제할 수 있는 근거 규정을 마련하고, 플라스틱 제조 업체들에게 재생원료 사용 의무를 부과할 예정입니다.GS칼텍스 또한 친환경 화이트 바이오 생태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GS칼텍스는 LG화학과 함께 여수공장에 생분해성 플라스틱의 핵심 원료인 3HP(3-하이드록시프로피온산) 시제품생산을 위한 실증플랜트를 건설중인데요. 3HP는 옥수수 성분의 포도당과 비정제 글리세롤의 미생물 발효 공정을 통해 생산되는 친환경 물질로 다양한 형태로 응용 개발이 가능한 물질로, 바이오 원료로 아크릴산(Acrylic acid), 아크릴로니트릴(Acrylonitrile), 생분해성 바이오 플라스틱 등의 원료로 사용됩니다. GS칼텍스의 공정 기술력과 LG화학의 발효 생산기술의 시너지를 통해 2024년까지 양산기술 개발을 완료할 계획입니다. GS칼텍스-LG화학, 화이트 바이오 생태계 구축 본격화 2. 폐플라스틱 재활용 또한 정부는 폐플라스틱 재활용 기술 및 서비스를 적극 장려하고 있습니다. 폐플라스틱의 열분해 처리비중을 2030년까지 10%로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기존에 주로 연료로 활용되던 열분해유를 석유화학제품의 원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폐기물관리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 예고했습니다.폐플라스틱 열분해란 폐플라스틱을 무산소 상태의 기계에서 고열로 가열하는 화학적 방식을 이용하여 기름을 추출하는 재활용 방법입니다. 이 방법으로 추출된 기름을 열분해유라고 부르는데요. 열분해유는 최근까지 법적 규제로 산업용 연료로만 제한적으로 사용되어 그 활용도가 낮았으나 법 개정에 따라 열분해유도 플라스틱 원료로 사용이 가능해져 폐플라스틱의 화학적 재활용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GS칼텍스는 지난 2010년부터 기계적 재활용을 통해 플라스틱 폐기물을 재활용한 친환경 복합수지를 생산해 오고 있는데요. 지난 2021년부터는 최신 열분해 기술이 적용된 폐플라스틱 열분해유를 여수공장 석유정제공정의 원료로 투입, 열분해유 기반의 자원 순환형 석유제품 및 프로필렌(Propylene), 폴리프로필렌(PolyPropylene) 등 자원 순환형 플라스틱 제품을 생산하는 실증사업을 시작하였습니다. 향후 실증사업 결과를 활용하여 2024년 가동을 목 표로 연간 5만톤 규모의 폐플라스틱 열분해유 생산설비 신설 투자를 모색할 예정이며, 이후 100만톤 규모로까지 이를 확장 할 계획입니다. 3. 투명 페트병 다양한 플라스틱 중 투명페트병은 고부가가치 재활용품으로 주목받고 있는데요. 정부 또한 투명페트병의 별도 수거·선별체계를 확대 구축하고 있습니다. 우선 2021년 12월 25일부터 ‘투명 페트병 분리 배출 의무화’가 본격 시행되어 일반 플라스틱과 별도로 분리하여 배출하는 것이 의무화가 되었습니다. 또한 공공선별장 20개소에 투명페트병 별도선별 라인 증설, 투명 페트병으로부터 생산된 재생원료를 식품용기에 사용할 수 있도록 시설 기준을 변경, 민간 페트병 선별장 지원금을 실적에 따라 차등 지급 개선 등 투명 페트병의 리사이클링을 확대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4. 리필 매장과 다회용기 배달사업 한국형(k)-순환경제 계획에는 포장용 플라스틱 및 일회용 플라스틱의 소비를 줄이기 위한 내용도 담겨있습니다. 우선 정부는 화장품 리필 매장 활성화를 위해 샴푸와 린스 등 화장품 4종의 중·소규모 리필 매장을 중심으로 세척 및 재활용이 쉬운 표준용기를 시범 보급하였습니다. 또한 이 리필 매장에 납품하는 표준용기에 대해서는 생산자책임 재활용 분담금을 감면하고, 소비자들에게는 현금처럼 쓸 수 있는 탄소중립 실천포인트를 지급한다고 하네요!또한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소비가 증가함에 따라 지자체, 배달앱 업계, 음식점 등과 협업하여 다회용기 사용 배달문화 조성도 추진합니다. 정부의 시범사업을 거쳐 본격적으로 서울, 경기를 비롯한 여러 지차체에서 다회용기 음식배달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는데요. 배달앱으로 주문할 때 다회용기 사용 음식점을 선택할 수 있고, 식사 후에는 사용한 용기를 전용 가방에 담아 가방에 부착된 QR코드를 찍어 회수를 신청하면 됩니다. 수거된 용기는 업체에서 위생적으로 위생적으로 살균·소독 후 음식점에 다시 가져다준다고 하니, 이제 배달 음식은 다회용기를 사용해 보는건 어떨까요? 플라스틱 순환경제 구축을 위한 GS칼텍스의 발걸음 GS칼텍스 또한 지속가능한 플라스틱 순환경제 구축을 위해 플라스틱의 기계적, 화학적 재활용을 동시에 추진함으로써 플라스틱의 생산·소비·재활용이 반복되는 자원 순환 체계를 효과적으로 구축해 나가는 한편 폐플라스틱 재활용 업체들과의 상생을 통한 협력 생태계 조성, 화이트바이오 사업 확대 등 다양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GS칼텍스는 이러한 환경적 책임 의지를 담아 친환경 통합브랜드 ‘에너지플러스 에코(Energy Plus Eco)’를 론칭하기도 했습니다. GS칼텍스, 친환경 브랜드 ‘에너지플러스 에코’ 론칭 GS칼텍스, 윤활유에 원료부터 제품 용기까지 친환경 가치 담다 GreenDiol, 자연 그대로를 담다 또한 GS칼텍스는 플라스틱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플라스틱을 잘 이해하고 올바르게 사용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가지고 ‘플라스틱 리터러시(Plastic Literacy)’를 공유해 나가고 있습니다. GS칼텍스는 플라스틱 리터러시 인터랙티브 웹콘텐츠를 통해 플라스틱이 우리 삶을 어떻게 변화시켰는지, 플라스틱의 라이프 사이클 속에서 어떠한 문제가 있는지를 살펴보고, 플라스틱을 재활용하기 위해서 어떠한 노력이 필요한지에 대한 정보를 종합적으로 전달합니다.플라스틱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정부의 지원과 정책뿐만 아니라, 기업, 소비자 우리 모두의 실천이 필요합니다. GS칼텍스 또한 플라스틱과 우리의 공존을 위해, 자원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고 환경 영향을 최소화 하기위한 노력에 앞장서겠습니다. ‘플라스틱 리터러시(Plastic Literacy)’ 웹페이지 바로가기 #### 탄소중립의 시대, 탄소저감을 위한 국내 정유산업의 미래 전략은? 탄소중립의 시대, 국내 정유산업이 나아가야 할 길 국내 정유산업은 정유제품 수출과 화학제품의 수출까지 포함하면 반도체보다도 큰 수출 효자 산업이다. 이렇게 중요한 정유산업이 탄소중립이라는 글로벌 아젠다를 앞에 두고 미래를 위한 대전환기를 맞이하고 있다. 자원부국이었던 호주, 이제는 국내 석유제품 최대 수입국으로 일반 시민들은 주유소 가격을 보면서 항상 주유소 가격은 비싸기만 하다고 단순히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필자가 최근 출장 다녀 온 호주에서는 휘발유와 경유가 우리나라보다 더 비싼 가격에 판매되고 있었다. 석유와 천연가스가 풍부하게 생산된다고 알려진 자원부국 호주에서 우리나라 보다 가격이 더 비싼 이유는 무엇일까? 현지에서 확인해보니, 호주에서 기존에 정제업을 하던 8개의 정유시설 중 6개가 문을 닫고, 현재는 2개 시설만이 남아 있어서 국내 생산량이 부족하기 때문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 결과, 호주는 우리 석유제품을 가장 많이 수입하는 국가이자 작년 한해에도 49%나 수입 물량을 확대한 매우 고마운 국가로 등장하게 된 것이다. 호주는 다시 정유시설을 유치해 생산량을 늘리려고 노력하고 있지만, 막대한 자금과 기술력 부족을 단기간에 메우기가 쉬운 상황은 아니라고 한다. 호주의 사례를 통해 얻은 교훈은 에너지 안보와 가격 안정의 차원에서, 정유시설을 국내에 두고 제품을 생산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는 점이다. 정제시설이 부족한 미국, 가솔린 및 디젤 가격의 지속적 인상 미국도 가장 최근 정유시설을 건설한 것은 1977년이 마지막이다. 미국 내 수요는 여전하지만 공급은 줄어들고 있기 때문에 현재 캘리포니아 주유소 휘발유 가격은 갤런당 7$에 육박하는 등 역대 최고점을 향해 가고 있다. 심지어 재생에너지 환경이 좋은 캘리포니아에서도 화석연료에 대한 수요를 줄이기 어렵다는 반증이다. 석유에 대한 수요가 여전한 이유는 석유가 액체라는 특성으로 인해서 어떠한 용기에 담아도 되고, 어떠한 이동수단으로도 이송이 용이한 점 때문일 것이다. 이처럼 석유는 여전히 매력적인 에너지원임이 틀림없다. 탄소중립 추진에도 불구하고 여전한 석유 제품의 수요 탄소중립이 추진되고는 있지만 석유제품에 대한 수요는 그만큼 빠르게 줄어들지 않고 있다. 석유 생산의 정점(Peak Oil)을 얘기하지만 여전히 전 세계 에너지의 약 80%는 화석연료에서 생산되고 있고, 그 중 절반이 석유이다. 그리고 전 세계 에너지의 50%는 열에너지로 사용되기 때문에 전기로 전환하기 어려운 난감축(Hard-to-Abate) 산업의 경우 열에너지원을 저렴한 다른 에너지로 대체하는 것이 어려운 실정이다. 지구온난화, 결국 방법과 재원이 문제 지구온난화를 막기 위해서는 이산화탄소를 줄여야 하지만 그만큼 전환은 어렵고 비용도 많이 드는 실정이다. 당위를 얘기하지만 비용의 문제와 재원 마련의 문제는 그만큼 현실적인 문제이다. 최근 영국이 내연기관차 완전 퇴출을 2030년에서 2035년으로 5년 미룬 이유도 석유자원에 대한 공급 부족 때문이다. 수요에 비해 부족한 공급량으로 가격은 뛸 것이고, 전기차로의 전환은 생각보다 더디고 비쌀 것이다. 그리고 재생에너지로 전기차에 전기를 공급하려면 그만큼의 전력생산시설 투자와 천문학적인 계통연결비용과 간헐성 보강비용을 투자해야 하지만, 그에 따른 비용상승 또한 견디기 어려울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구온난화를 넘어서 지구열대화(global boiling)이라는 표현까지 등장하여 기후위기가 심각함을 경고하고 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국내 정유산업 역시 조금이라도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해 관련 기술을 개발하는 등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글로벌 석유기업인 Shell도 천문학적인 비용을 들여서 2050년까지 net-zero를 달성하겠다고 선언했다. 그러나 현재 진행 상황과 수준 등을 감안할 때, 2050년 탄소중립 목표 달성은 불가능할 전망이어서 특단의 기술적 조치가 필요한 실정이다. 결국 방법과 재원이 문제인 것이다. CCS의 도입과 기술 개발이 시급하다 CCS(Carbon Capture and Storage)는 필수적으로 정유산업이 개발하고 활용해야 할 가장 중요한 기술적 요건이다. CCS 개발을 위해서는 경제성을 담보하고 안전하게 저장할 장소를 찾아 재배출이 되지 않도록 하는 현실적인 기술이 필요하다. 즉, 천문학적인 재원이 필요하고 기술 개발도 시급하다. 미국은 IRA의 45Q 세금 혜택을 통하여 톤당 85$의 현금을 기업에 지원한다. 추가로 DAC(Direct Air Capture)에는 180$를 지원한다. 이렇듯 미국과 주요 선진국은 당분간 화석연료를 쓸 수밖에 없는 실정에서 CCS를 가장 큰 대안으로 보고 있다. 이러한 추세는 국내 정유사도 모두 마찬가지로 열심히 CCS 기술개발과 저장위치 탐색과 실증을 추진하고 있다. 더 나아가 바이오 원료를 상용하여 탄소배출을 줄이고, 폐플라스틱을 활용한 합성원료 제조 기술 등으로 자원재순환을 통한 탄소저감에도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또한 암모니아와 수소를 활용한 e-fuel 등도 적극 활용하는 등, 기존의 내연기관을 사용하면서도 경제적인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글로벌 최고의 경쟁력을 지닌 국내 정유사들은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하여 정유시설 고도화와 저탄소 친환경 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신규시설에도 대규모 투자를 하고 있다. 적극적으로 조금이라도 탄소배출을 줄이기 위한 산업구조 체질개선도 동시에 시행하고 있는 것이다. 정유산업의 미래를 위한 대규모 지원과 환경 조성이 필요하다 EU에서는 이미 SAF(Sustainable Aviation Fuel)를 강제하고 있고, 그로 인해 친환경 바이오 항공유를 공급하기 위한 기술개발과 협력도 진행하고 있다. 기존 석유제품 생산이나 활용보다는 매우 기술적으로 어렵고 비용도 비싸지만 친환경이 대세인 상황에서 어쩔 수 없는 생존의 몸부림이자 미래 성장을 견인하기 위한 투자이기도 하다. McKinsey가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이러한 지속 가능 원료로 대체하기 위해서는 연간 평균 185조 원의 생산비가 든다는 주장도 있다. 즉 모든 문제는 돈이고 기술이다. 국내 정유사의 수출기여도와 부가가치 창출 기여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이러한 기술개발에 정부도 적극 지원에 나서야 한다. 또한, 정유산업을 국내에 존립할 수 있고 고용을 유지할 수 있도록 금융적, 세제적 지원을 당장 실시해야 한다.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고 새로운 미래 성장동력으로 새롭게 재편될 수 있도록 정유산업에 대한 대규모 지원과 환경조성이 필요하다. ※ 본 글은 필자의 개인적 견해이며 GS칼텍스의 공식입장은 아닙니다. #### 탈황공정의 황, 액체유황으로 회수하라! SRU(Sulfur Recovery Unit)탈황공정의 황, 액체유황으로 회수하라! 지난 달 소개 드렸던 등경유 수첨 탈황 시설(K/D HDS, Kero-Diesel HydroDeSulfurization Unit)를 기억하시나요? 고온 고압 하에서 촉매와 수소를 이용해서 중간유분에 함유되어 있는 황, 질소, 방향족, 금속 등을 제거하여 제품 규격을 만족시킬 수 있도록 처리하는 장치입니다. 친환경 고품질 등경유에 만전을 기하다 이 중 황과 질소는 수소와 반응을 통해 황화수소(H2S)와 암모니아(NH3)로 그 형태가 바뀌게 되는데요. 때문에 등경유 수첨 탈황 시설에서 발생하는 부생가스 중에는 황화수소와 암모니아가 다량 함유되어 있습니다. 가스를 연료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이 두 가지를 말끔하게 제거해야 하는데, 이 역할을 담당하는 장치가 황 회수 시설(SRU, Sulfur Recovery Unit)입니다. 황 회수 시설은 크게 네 가지 공정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CDU와 탈황공정에서 발생되는 물(Sour Water)은 황화수소와 암모니아를 함유하고 있습니다. 악취가 심한 것은 물론, 화학적 산소 요구량(COD, chemical oxygen demand)이 높아 폐수처리장의 미생물을 죽여 버립니다. 따라서 200 공정은 폐수처리장으로 보내기 전, 황화수소와 암모니아를 제거합니다. 이 때 SWS에서 발생되는 가스는 황화수소와 암모니아를 함유하고 있어 암모니아 애시드 가스(NH3 Acid Gas)로 불립니다. 100 공정과 200 공정에서 발생한 애시드 가스(Acid Gas)와 암모니아 애시드 가스(NH3 Acid Gas)를 받아서 처리하는 300 공정, 가스 속에 함유된 황화수소를 클라우스(Claus) 반응에 의해 용융유황(molten sulfur)으로 전환합니다. 때문에 SRU 공정 중에서 300 공정이 가장 핵심적인 기능을 수행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클라우스 테일 가스 중의 황산화물 농도는 환경 기준치인 150 ppm보다 높기 때문에 이를 아무런 처리 없이 대기 중으로 방출할 수 없습니다. 이에 400 공정은 황산화물을 황화수소를 변환시켜 이를 다시 300공정으로 보냅니다. 네 가지 전 과정을 거치고도 반응이 일어나지 않은 가스는 최종적으로 소각로(Incinerator)로 보내져 대기 중으로 방출됩니다. 정유공정의 원료인 원유의 황함량은 갈수록 높아지고, 환경규제 강화로 최종 제품의 황함량은 지속적으로 낮아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회사가 제거해야 하는 황의 절대량은 늘어나고 있습니다. 때문에 SRU 처리용량의 확보와 안전한 운전은 탈황공정의 원활한 가동은 물론 전체 회사의 수익성에 막대한 영향을 끼칩니다. 비록 제품을 생산해내는 공정만큼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지는 못하지만, 탈황공정이 안정적으로 가동될 수 있도록 제 역할을 묵묵히 수행하고 있는 SRU가 더욱 자랑스럽게 느껴지는 오늘입니다. #### 태양광을 98% 반사한다!? 지구온난화를 막는 울트라 화이트 페인트의 마법 뜨거운 태양이 내리쬐는 무더운 여름날, 외출을 나서기 위해서 우리는 자연스럽게 검정색 보다는 흰색의 옷을 고릅니다. 빛을 반사해 온도를 낮춰주기 때문인데요. 건물 역시 마찬가지예요! 하얀색 페인트가 지구온난화 막는 슈퍼맨?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1997)인 미국의 스티븐 추(Steven Chu) 박사는 지구온난화를 막으려면 세계의 지붕을 하얗게 칠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합니다. 보통 우리가 ‘하얗다’라고 느끼는 물건이나 옷들은 대부분 80~90% 정도의 빛 반사율을 보여주는데요. 흰색이 모든 빛을 반사하기 때문에 우리 눈에 하얗게 보이는 거라고 보시면 돼요! 그래서 건물이나 지붕의 컬러가 흰색일 때, 햇빛을 반사하여 태양광으로부터 가열된 지표의 온도가 낮아집니다. 이는 건물 내부에서 에어컨 사용 빈도를 줄이는 것은 물론이고 에어컨 사용으로 인한 지구온난화 문제에도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그래서 과학자들이 효율이 높은 흰색 페인트 개발에 집중하고, 많은 사람이 이 하얀 색 페인트에 주목하고 있어요. 실제로 우리나라를 비롯해 전 세계 많은 곳에서는 지붕이나 옥상을 하얀색 페인트로 칠해 온도를 낮추는 ‘쿨 루프(Cool Roof)’ 캠페인을 실행하고 있습니다. 이 캠페인을 진행할 경우 도시 온도를 최대 2도가량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통해 온도 절감 효과도 증명했습니다. ▲ 출처 : purdue.edu 세상에서 가장 완벽한 하얀 색의 탄생 하얀색 페인트가 주목 받는 중에 최근 미국의 퍼듀대학 기계공학 슈린 루안(Xiulin Ruan) 교수팀은 98.1%의 빛 반사율을 자랑하는 ‘세상에서 가장 하얀색’을 발견했습니다. 바로 “울트라 화이트 페인트”를 개발한 것인데요. 현존하는 하얀색 페인트 중 가장 완벽한 흰색이라고 합니다. 페인트 속의 황산바륨으로 인해 일반 흰색보다 더욱더 하얗게 보여요!충분히 많은 종류의 흰색 페인트가 존재하는데 울트라 화이트 페인트를 만들어낸 이유는 무엇일까요? 빛의 반사율에서 그 이유를 찾을 수 있었습니다. 울트라 화이트 페인트는 지난해 10월 개발한 ‘슈퍼 화이트 페인트’의 빛 반사율인 95.5%보다 2.6% 높은 수준으로 업그레이드되었으며, 태양광의 80~90%만 반사하여 차단하는 시중의 하얀색 페인트와 비교했을 때는 최대 18% 높은 반사율 수치를 보여줍니다. 에어컨보다 강력한 울트라 화이트 페인트 울트라 화이트 페인트는 태양광과 적외선 열을 반사하여 페인트가 도포된 부분의 온도를 낮추는 특징을 가지고 있어 페인트를 칠한 면이 뜨거운 햇볕 아래에서 주위보다 13도 낮았으며, 밤에도 7도가량 낮은 온도를 유지했습니다. 이를 통해 온난화로 인해 점점 뜨거워지는 기온에 대비할 수 있다는 결론을 찾아냈어요.교수팀은 “약 1,000 평방 피트(약 28평)의 지붕을 이 페인트로 칠한다면, 10kWh의 냉각 전력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는 대부분의 주택에서 사용하는 중앙 에어컨보다 더 강력합니다.”라고 효과를 설명했어요. 즉, 울트라 화이트 페인트로 건물을 칠하면 건물의 온도를 낮출 수 있기 때문에 에어컨 사용을 현저히 줄일 수 있는 거죠!이는 울트라 화이트 페인트의 상용화를 더욱 기대하게 만드는데요. 울트라 화이트 페인트는 1~2년 이내에 기존 페인트와 비슷한 가격으로 출시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전 세계 모든 도시의 옥상 또는 지붕을 하얀색 페인트로 덮을 수만 있다면, 24기가 톤의 이산화탄소를 상쇄하는 것과 맞먹는 냉각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합니다.급격한 기후 변화로 인해 힘들어하는 지구를 위해 세상에서 가장 하얀색 페인트의 탄생은 환경 오염 문제의 해결책인 동시에 우리에게 영웅과도 같은 존재가 될 것 같습니다. 함께 보면 좋은 글 글꼴도 점점 사라진다? 기후 위기 심각성을 알리는 무료 폰트 ‘Climate Crisis’ 기후변화, 이제는 막아야 할 때_1. 기후변화의 정의와 원인 ‘지구를 위한 탄소 다이어트’ 일상 속 에너지 절약 방법 #### 토양 속 미세플라스틱 문제, 그리고 플라스틱 리터러시(Plastic Literacy) 12월 5일은 ‘세계 토양의 날’입니다. 토양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보호 노력을 촉구하기 위해 2013년 국제연합(UN)이 제정한 날이죠. 오늘은 ‘세계 토양의 날’을 맞아 토양이 왜 중요하게 보호해야 될 자원이며, 최근 주목받고 있는 토양 속 ‘미세플라스틱’ 문제는 무엇인지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토양, 생명의 기초이자 우리 삶의 터전 인간 활동의 물리적 토대이면서 생태계를 이루는 생명의 터전 ‘토양’. 지구 생물의 23%가 살고 있는 토양을 보호하는 일은 곧 생물다양성을 보전하는 일과 같습니다. 특히, 인간 생존에 꼭 필요한 ‘미생물’은 대부분 흙 속에 존재하고 있습니다. 땅속 미생물은 유기물을 분해해 자연을 청소하고, 식물에 영양을 주며, 자연계 물질을 순환시키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죠. 최근 과학자들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토양 속 미생물이 식물의 성장을 무려 64% 이상 가속한다고 하는데요. 만약 토양 미생물의 다양성이 감소한다면, 식물 성장이 억제되면서 생태계 전체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토양은 대기 중의 탄소를 흡수하는 역할도 하고 있습니다. 식물과 함께 인간이 배출하는 이산화탄소(CO₂)의 약 30%를 흡수하고 있죠. 과학자들은 지구 토양 속에 약 2조 5000억 톤의 탄소가 있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는데, 이는 공기 중에 있는 탄소의 3배가 넘는 양입니다. 최근 기후변화 대응책으로 토양의 역할이 주목받고 있는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미세플라스틱, 토양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최근에는 땅속에 무수히 존재하는 ‘미세플라스틱’의 위험성이 대두되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플라스틱의 크기가 1㎛(미크론, 1mm의 1/1000) 이상 5mm 사이일 경우를 미세플라스틱(microplastics), 1㎛ 이하를 나노플라스틱(nanoplastics)으로 정의하는데요. 잘게 쪼개진 플라스틱 조각들이 우리 주변의 모든 곳에서 원형, 파편형, 섬유형 등 다양한 형태로 존재하고 있습니다.플라스틱이 토양에 저장되거나 지체되면 시간이 흐르면서 크기가 더욱 작아진 미세플라스틱으로 분해됩니다. 특히 건국대학교 안윤주 교수 연구팀은 지렁이가 미세플라스틱에 오염된 토양을 섭취할 경우, 생물체 내부에서도 플라스틱 조각화가 발생하는 생물파편(Biofragmentation) 현상이 일어나 미세플라스틱이 나노플라스틱으로 배출될 수 있음을 확인했습니다. 입자 크기가 작아진 플라스틱의 이동 가능성은 더욱 높아지고, 생물을 거치면 농도도 점차 높아집니다. 그리고 지렁이가 이동하면서 토양 곳곳에 나노플라스틱이 확산되고, 다른 무척추동물과 심지어는 토양 속의 물까지도 이에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무엇보다 토양 속 미세플라스틱이 우리가 먹는 식용 작물을 오염시킬 수 있다는 것은 심각한 문제입니다. 그동안 과학자들은 플라스틱 입자가 너무 커 정상적인 식물 조직을 통과하지 못할 것으로 생각했지만, 최근 연구에 따르면 식물 뿌리의 옆면 틈새를 통해 미세플라스틱이 흡수될 수 있고 심지어는 우리가 실제 섭취하는 부위로 이동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미세플라스틱이 당장 우리의 식탁에 오를 수 있다는 점에서 크게 우려되는 부분이죠. 미세플라스틱의 환경 영향, 그리고 위드플라스틱 시대 플라스틱 문제 해결을 위한 GS칼텍스의 ‘플라스틱 리터러시’ 인간 삶의 터전인 토양에서 플라스틱의 환경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우리는 어떤 노력을 해야 할까요? GS칼텍스는 2010년부터 폐플라스틱의 물리적 재활용(MR, Mechanical Recycling) 기술을 활용한 친환경 복합수지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는데요. 최근에는 화학적 재활용(CR, Chemical Recycling) 사업을 함께 시작하며 폐플라스틱을 자원으로 재활용하여 플라스틱 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플라스틱의 순환경제 구축을 위해서는 기업은 물론 개인들의 노력도 필요하죠. 이를 위해 GS칼텍스는 플라스틱을 잘 이해하고 올바르게 사용하는 능력, ‘플라스틱 리터러시’를 공유하고 함께 실천해 나가고 있습니다. 플라스틱 리터러시 웹 인터랙티브 콘텐츠에서는 플라스틱 배출-수거-선별-처리 과정에서 어떤 문제가 있는지, 제대로 재활용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등 스토리텔링을 통해 종합적인 정보를 알기 쉽게 전달합니다. 이를 통해 플라스틱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제공하면서도 플라스틱의 문제점을 제대로 알고 잘 사용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플라스틱과 우리의 건강한 공존을 위한 ‘플라스틱 리터러시’, 함께 키워볼까요? 플라스틱 리터러시 웹페이지 바로가기 #### 토요타(TOYOTA), 자동차 제조 기업에서 모빌리티 기업으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이제는 기회 아닌 필수 코로나19 팬데믹을 거치면서 우리는 완전히 새로운 형태의 라이프스타일에 직면했습니다. 화상수업, 재택근무, 원격진료 등 ‘언택트(Untact)’ 생활에 익숙해졌고, 디지털 기술에 대한 이해와 수요는 그 어느 때보다 높아졌죠. 이처럼 코로나19는 ‘연결’과 ‘지능’을 핵심으로 하는 4차 산업혁명의 도래를 가속화시켰습니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DX(Digital Transformation,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는 기업의 생존을 위한 핵심이 되었습니다. 디지털 대전환의 가속화를 전망한 기업들은 내부경영, 비즈니스 등 대내외적으로 DX를 도입하며 새로운 패러다임에 합류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이에, 4차 산업혁명과 DX에 관심이 있는 모든 분들께 도움이 될 수 있는 글로벌 기업의 DX 사례를 차례로 소개하고자 합니다. 첫 번째 케이스는 DX를 통해 자동차 제조 기업에서 모빌리티 기업으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는 ‘토요타’입니다. AI로 택시 수요 예측하는 신개념 토요타 ‘재팬택시’ 일본은 2020년 도쿄 올림픽 개최를 앞두고 택시 전용 차량인 토요타 ‘재팬택시’를 선보였습니다. 전세계의 방문객이 몰리는 올림픽 기간 동안 이동량이 많아질 것을 예측해 택시 시장의 부흥을 위한 발판을 준비한거죠. 토요타는 재팬택시, KDDI, 액센츄어 등 3개의 회사와 협력, ‘데이터’ 활용에 집중했습니다. 도쿄 시내 기상, 날씨, 큰 이벤트, 인구통계, 택시 로그 데이터 등 택시 수요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데이터를 취합했어요. 그리고 AI와 머신러닝을 접목해 택시 서비스 수요를 예측했죠. 재팬택시에 따르면, 특정 지역에 신개념 재팬택시를 시범 운영한 결과 테스트 차량의 매출이 전월대비 20.4%가량 늘어났다고 합니다. 데이터와 AI 기술을 적용한 DX로 더욱 효율적인 택시 서비스 운영이 가능해진 것이죠. 전동화·커넥티드·자율 주행 기술을 활용한 차세대 다목적 모빌리티 ‘이팔레트’ CES2018에서 토요타의 아키오 사장은 모바일 기업으로 변혁을 선언하며, 기존 이동수단의 역할을탈피한 새로운 이동성의 상징으로 ‘이팔레트(e-Palette)’를 발표했습니다. 이팔레트는 전동화, 커넥티드, 자율 주행 기술 등의 기술이 융합된 다목적 전기차로, 이동뿐 아니라 물류, 판매 등 다양하게 활용이 가능하다고 해요. 즉, e-Palette라는 플랫폼을 기반으로, 사용자가 목적에 맞춰 차량의 용도를 맞춤 설정할 수 있는거죠. 자율주행 차량인 이팔레트는 운전자의 개입이 거의 필요하지 않습니다. 바로 이팔레트에 탑재된 소프트웨어, ‘AMMS’와 ‘e-Tab’ 때문인데요. 자동화 배차 시스템인 ‘AMMS’는 차량이 필요할 때, 필요한 장소에, 필요한 대수의 차량을 배차하고, 차량 이상이 감지되면 차고에 회송하는 등 안전한 운영을 지원합니다. 운영 관리를 지원하는 ‘e-Tab’은 임직원이 여러 대의 차량을 모니터링 할 수 있도록 지원해, 제한된 인원이 효율적으로 차량을 관리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DX의 종착점, 스마트 도시 ‘우븐 시티’ 지난 2021년, 토요타는 후지산 인근에 ‘우븐 시티(Woven City)’라는 스마트시티 건설에 착공했습니다. 스마트시티란, 도시 교통, 환경, 주거, 복지 등 도시 전반에 첨단 IT 기술을 접목해 도시 경쟁력과 시민의 라이프스타일을 향상시키는 혁신 도시를 의미하는데요. 자동차 제조 기업이 스마트시티를 착공한다는 소식에 많은 사람들이 놀랐지만, 토요타는 최근 DX에 집중해 사업 영역을 끊임없이 확장하고 있었죠. ‘우븐시티’는 자율주행, 로봇, 스마트홈, 인공지능 등 혁신적인 IT 기술을 활용한 서비스가 아우러지는 그야말로 스마트한 도시로 구축될 전망인데요. 우선, 도시의 기반이 되는 도로를 이팔레트와 같은 자율주행차가 주행하는 차량 도로, 보행자 전용 도로, 보행자와 개인형 모빌리티가 공존하는 도로 등 3가지 유형으로 조성할 계획입니다. 또한, 일상생활을 돕고 시민의 건강을 돌보는 가정용 로봇을 배치하는 등 도시 인프라부터 라이프스타일까지, 도시 전체가 디지털 기술을 기반으로 촘촘히 제작, 연결될 것이라고 해요. DX를 통해 새로운 패러다임을 준비하는 GS칼텍스 위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토요타는 다양한 DX 기술을 통해 삶과 이동성 전반에 대한 새로운 변화를 구상하고 있습니다. GS칼텍스 또한 국내를 대표하는 에너지기업으로서 새로운 패러다임에 기민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일하는 방식, 조직, 프로세스 등에 DX를 적용해 빠르게 변화해 나가고 있습니다. 실제로 2022년을 ‘딥 트렌스포메이션(Deep Transformation)’ 실행의 원년으로 선포해 다양한 영역에서 강도 높은 DX를 추진 중입니다. 최근에는 마이크로소프트와 협력해 업무 생산성을 극대화하면서 높은 보안까지 유지할 수 있는 마이크로소프트 365를 전사에 도입해, 더 효율적인 디지털 업무 환경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기도 했어요. GS칼텍스는 앞으로도 DX를 통해 급변하는 미래 환경에 민첩하게 대응해 나갈 예정입니다.GS칼텍스의 DX 여정이 궁금하시다면 아래 글에서 더 자세히 살펴보세요! GS칼텍스가 떠난 DX로의 여정(Journey) #### 토요타의 실험 도시, 우븐시티가 그리는 ‘협업 기반’ 미래 에너지와 모빌리티의 혁신적 융합, 우븐시티 2020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에서 토요타 자동차의 아키오 토요다 회장은 일본 후지산 기슭에 약 175에이커(약 70만㎡) 규모의 실험 도시인 ‘우븐시티(Woven City)’를 건설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해 전 세계의 주목을 받았다. 토요다 회장은 이 도시가 자율주행차와 로봇, 스마트홈, 인공지능 등 첨단 기술을 실제 환경에서 테스트하는 이른바 ‘살아있는 실험실(Living Laboratory)’의 역할을 수행하며 여러 기업과 연구자, 실제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협업의 장이 될 것이라 설명했다. 토요타 우븐시티 조감도(출처: 토요타) 이후 2021년 착공을 시작한 우븐시티는 토요타가 추구하는 ‘모빌리티 컴퍼니’로의 전환을 상징하는 대표 프로젝트로 자리매김했다. 토요타는 이 도시를 통해 단순한 자동차를 넘어 인간의 삶과 이동 전반에 가치를 제공하는 미래 도시 비전을 구체화해 나가고 있다. ‘우븐시티(Woven City)’는 ‘짜여진(Woven)’ 도시라는 이름처럼 도로와 건물, 사람, 기술이 유기적으로 연결된 새로운 형태의 도시를 지향하며, 이는 토요타의 비즈니스 원류인 자동 베틀(automatic loom)에서 영감을 받은 것으로, 여러 실이 엮여 하나의 천을 짜는 것처럼 도시의 다양한 요소들이 서로 교차하고 통합된다는 철학을 반영한다. CES 2025 미디어 컨퍼런스에서 우븐시티 프로젝트를 설명하는 아키오 토요다 회장(출처=토요타) 다양한 파트너가 함께하는 협업 생태계 토요타 그룹의 아키오 토요다 회장은 우븐시티 발표에서 “미래 기술을 단순히 개발하는 것을 넘어, 기술이 실제로 인류의 삶을 어떻게 개선할 수 있는지 탐구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고 강조한 바 있다. 특히 “이 도시는 비단 토요타만의 프로젝트가 아니며 전 세계의 파트너와 연구자, 그리고 산업 전반의 협력을 환영한다”고 밝히며 열린 협업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토요타는 우븐시티 프로젝트를 위해 덴마크 출신의 세계적인 건축가 비야케 잉겔스(Bjarke Ingels)를 도시 설계에 참여시켰고, 소프트뱅크, NTT(일본전신전화), 파나소닉 등 주요 기업들과 협력 관계를 구축했다. 이는 토요타가 자사의 기술과 비전만으로는 미래 도시가 직면한 복합적인 과제를 해결하는 데 한계가 있다는 인식 아래, 각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파트너사들과의 긴밀한 협업을 추구한 결과다. 우븐시티에는 토요타 직원 뿐만 아니라 연구원, 과학자, 엔지니어, 일반 가정을 포함해 약 2,000여명의 주민이 실제로 거주하며 자율주행 시스템 및 스마트홈 기술, AI기반 서비스 등을 일상에서 직접 체험하고 평가하게 된다. 이렇게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함께 공존하는 생태계는 기술의 실효성과 활용 가능성을 실생활 속에서 빠르게 검증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이는 곧 실질적인 문제 해결에 초점을 맞춘 협업 문화로 자연스럽게 이어진다. 기술과 자연이 조화된 ‘웹’ 구조 설계 우븐시티의 세 가지 도로 유형을 보여주는 웹 구조 다이어그램(출처: Japan Creative Enterprise (JCE)) 우븐시티의 가장 큰 특징은 세 가지 유형의 도로가 교차하며 구성된 독특한 ‘웹(Web)’ 구조의 설계다. 도시 전체가 거대한 격자 형태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도로는 용도에 따라 설계되어 세가지 유형으로 명확히 구분된다. 첫 번째 유형의 도로는 자율주행 차량 전용의 간선 도로로, 빠른 이동을 위한 통로 역할을 한다. 자율주행 차량과 e-팔레트(e-Palette)와 같은 자율 셔틀이 승객과 물류를 빠르게 이동시키며, 시속 30-40km의 속도로 안전하고 효율적인 운행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두 번째 유형은 중간 속도의 이동 수단과 보행자가 함께 이용하는 혼합 도로다. 전동 자전거와 전동 킥보드, 소형 모빌리티 기기 등 개인형 이동 수단과 보행자가 공존하는 공간으로, 시속 15km 이하의 제한 속도를 적용해 안전한 이동 환경을 조성한다. 세 번째 유형은 보행자 전용 녹지 산책로이며, 마치 선형 공원과 같이 조성된다. 이 공간에는 다양한 식물과 휴식 공간이 배치되어 주민들이 자연을 가까이에서 경험하고, 편안한 보행 환경에서 이웃과 교류할 수 있도록 자연과 함께하는 도시의 면모를 고스란히 담아낸 공간이다. 이처럼 세 가지 도로 유형이 격자 형태로 유기적으로 연결된 구조는 물리적 이동의 효율성을 높이는 동시에 첨단 기술과 인간, 자연이 조화를 이루는 토요타의 미래 도시 비전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도시 전체가 다양한 ‘실(thread)’들이 정교하게 엮여 하나의 직물을 이루듯 설계된 이 구조는 ‘우븐(Woven)’의 개념을 구현하며, 이는 분절된 공간이 아닌 유기적으로 호흡하는 살아있는 도시 생태계를 지향한다. 현실 속 실험, 지속적 개선의 철학 토요타는 우븐시티를 ‘살아있는 실험실(Living Laboratory)’로 정의하며, 실제 환경에서 기술을 지속적으로 테스트하고 개선하는 접근 방식을 채택했다. 이는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끊임없는 발전을 추구하는 토요타의 오랜 기업 철학인 ‘카이젠(改善, 지속적 개선)’의 연장선상에 있다. e-팔레트 모빌리티 플랫폼 (출처: 토요타) 대표적인 예로 토요타의 자율주행 모빌리티 플랫폼인 ‘e-팔레트(e-Palette)’는 우븐시티에서 실제 주민들의 주요 이동 수단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 차량은 승객 운송, 물류 배송, 이동식 상점 등 다양한 용도에 맞게 변형 가능한 맞춤형 모빌리티 솔루션으로 설계되었으며, 실제 운행을 통해 수집된 데이터와 주민들의 피드백은 기술 고도화와 신규 서비스 개발의 귀중한 자산으로 활용된다. 이를 통해 우븐시티는 이론이 아닌 현실에 기반한 혁신을 가속화하는 플랫폼의 기능을 하게 된다. 이외에도 수소 연료전지를 기반으로 한 청정 에너지 시스템과 가정 내 로봇, 센서 기반 건강 모니터링 시스템 등 다양한 첨단 기술이 실생활에 적용되어 테스트될 예정이다. 이러한 실험적 접근은 개별 기술의 완성도를 높이는 것은 물론, 토요타가 다양한 기술을 유기적으로 결합해 미래 모빌리티와 스마트시티 분야의 혁신을 선도하는 데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다. 산업 경계를 넘는 융합 토요타는 우븐시티를 통해 자동차 산업의 한계를 넘어 IT, 에너지, 건설, 헬스케어 등 다양한 분야와 융합하는 전략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있다. 자율주행 기술과 인공지능의 결합 및 수소 연료전지 기반 에너지 시스템의 건축물 통합, 첨단 센서 기술과 의료 모니터링의 접목 등은 산업 간 경계를 허무는 대표적인 사례다. 이는 단순한 산업 간 협력을 뛰어넘어 완전히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과 가치를 창출하는 혁신적 접근 방식으로 평가된다. 토요타는 이러한 시도를 통해 미래 산업이 나아갈 융합적 발전의 방향을 선도하고 있다. 토요타의 CASE 전략 및 Mobility for All 비전(출처: 토요타) 향후 우븐시티에서는 토요타가 2018년부터 추진해온 ‘CASE(Connected, Autonomous, Shared, Electric)’ 전략과 ‘Mobility for All’ 비전이 구체적인 형태로 구현될 전망이다. 자율주행과 연결성을 기반으로 한 모빌리티 서비스, 로봇을 활용한 생활 지원, AI와 빅데이터를 활용한 도시 관리 시스템 등이 통합적으로 개발되고 있다. 특히 주목할 점은 토요타가 이 프로젝트를 통해 단순한 자동차 제조사를 넘어 모빌리티 서비스 기업으로, 더 나아가 일상 생활 전반을 지원하는 ‘토탈 기술 솔루션 기업’으로의 전략적 전환을 모색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는 기존 산업의 경계가 흐려지고 융합이 가속화되는 오늘날의 비즈니스 환경에서 의미하는 바가 크다. #### 트렌드 코리아 2026: AX 조직이 주목할 4가지 키워드 매년 발간될 때마다 큰 관심을 모으는 「트렌드 코리아 2026」. 이번 책이 제시하는 AI 관련 인사이트는 단순히 “AI 툴이 더 좋아졌다”는 기술적 진보에 머물지 않습니다. 2026년의 변화는 ‘툴이 하나 더 생겼다’는 차원을 넘어, 일하는 방식과 조직이 작동하는 방식 자체가 바뀌는 흐름으로 확장되고 있습니다. 문서 초안 작성, 자료 조사, 아이디어 확장처럼 작업 단위의 변화는 이미 시작 단계에 들어섰습니다. 이제는 의사결정의 속도, 검증 체계, 협업 방식, 역할의 경계까지 AI를 매개로 재편되는 장면이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AX(AI Transformation) 논의의 무게중심도 ‘도입 여부’에서 ‘운영 방식과 사람의 역할 재정의’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의 흐름 속에서 2026년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네 가지 키워드를 살펴보겠습니다. 출처 : 트렌드코리아2026 표지 키워드 1) 켄타우로스(Centaur)형 인재: AI의 파워, 인간의 방향감 「트렌드 코리아 2026」의 주요 주제는 ‘HORSE POWER,’ 즉 켄타우로스형 인재입니다. AI를 ‘말의 하체’처럼 강력한 추진력으로 활용하되, 인간의 지혜로 방향을 잃지 않는다는 비유입니다. 여기서 핵심은 ‘AI를 잘 다루는 기술’이 아니라, AI가 만들어낸 속도 위에서도 판단력을 유지하는 능력입니다. AI는 다양한 옵션을 빠르게 제시하고, 자료를 정리하며, 초안을 생성하는 데 강점을 보입니다. 반면, 최종 의사결정에는 맥락 이해, 우선순위 판단, 리스크 감지, 책임과 윤리 기준 같은 인간의 역할이 여전히 중요합니다. 켄타우로스형 인재는 AI의 추진력을 ‘정답 생성’이 아니라 ‘탐색과 확장’에 활용합니다. 그리고 그 결과를 분별하고 선택하는 과정에서 인간의 판단력을 더합니다. 결국 AX 시대의 경쟁력은 AI 활용 능력 그 자체보다, AI 위에서 방향을 제시할 수 있는 역량에 달려 있습니다. 키워드 2) Human-in-the-loop: ‘검증 가능한 사람’이 신뢰를 만든다 두 번째 키워드는 ‘Human-in-the-loop,’ 사람이 개입하는 검증 루프를 말합니다. AI에 전권을 맡기면 속도는 빨라질 수 있지만, 오류나 편향, 과도한 확신과 같은 부작용도 함께 커질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최소 한 번 이상의 검증 과정은 조직의 신뢰를 지키는 핵심 장치가 됩니다. 특히 주목할 지점은 업무 숙련도와의 관계입니다. 숙련도가 낮을수록 AI가 생성한 결과를 그대로 제출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숙련도가 높을수록 결과를 선별·보정·재구성하면서 효율과 품질을 동시에 끌어올릴 수 있습니다. 같은 AI를 사용하더라도 결과의 완성도가 달라지는 이유는 ‘사용 여부’보다 ‘검증과 편집의 역량’에 더 가깝습니다. 이때 ‘검증 가능한 사람’은 단순한 최종 승인자가 아닙니다. AI의 결과를 하나의 초안으로 보고, 근거를 점검하고, 맥락을 보완하며, 필요하다면 과감히 수정할 수 있는 사람을 의미합니다. AX 조직에서 신뢰는 기술이 아니라 이러한 검증 구조를 통해 만들어집니다. 키워드 3) AX 조직: 경계가 흐려지는 협업과 속도 세 번째 키워드는 ‘AX 조직’에 있어 역할과 부서의 경계가 흐려지는 협업, 그리고 속도입니다. AI가 기획·제작·분석의 진입 장벽을 낮추면서 마케팅 조직이 간단한 코드를 작성하고, 개발 조직이 기획안을 정리하는 모습이 점점 자연스러워지고 있습니다. 이에 팀 구성은 보다 유연해지고, 의사결정과 실행의 속도는 중요한 경쟁 요소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유연함은 분위기나 구호만으로 만들어지지 않습니다. 업무를 잘게 나누고 빠르게 연결하는 프로세스, 권한과 책임의 명확한 배치, 협업 도구와 데이터 접근성, 결과물 공유에 대한 공통 규칙이 함께 작동해야 실제 속도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GS칼텍스의 해커톤 역시 이러한 흐름을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지난해 4회를 맞이한 GS그룹 해커톤에서는 전년도 35명 대비 참가자 수가 세 배 이상 증가하며 현장의 열기를 더했습니다. 본부·팀별로 구성된 참가 그룹은 AI를 활용해 실제 현장에 적용 가능한 아이디어를 제시했습니다. 예를 들어 생산본부는 전기설비 운영·관리 업무를 지원하는 ‘전기설비 스마트 어시스턴트’를 제안했고, C&L본부는 마켓 데이터 보고 자료를 더 빠르고 명확하게 제작하기 위한 보고 장표 시각화 과제를 다뤘습니다. 서로 다른 업무 영역이지만 공통점은 분명합니다. ‘문서를 더 잘 쓰는 AI’가 아니라, 업무를 더 빠르게 연결하고 실행 단위로 전환하는 AI 활용에 초점을 맞췄다는 점입니다. 키워드 4) Rootism(근본이즘): 변하는 것 속에서 지켜야 할 것 마지막 키워드는 ‘근본이즘(Rootism)’입니다. 변화의 폭이 커질수록 사람들은 역설적으로 “우리는 누구인가”라는 질문을 던지게 됩니다. AI가 더 많은 일을 대신할수록, 구성원들은 조직의 정체성과 원칙, 즉 변하지 않는 기준을 더욱 자주 확인하려는 경향을 보입니다. 근본이즘은 거창한 선언이 아니라, 일하는 과정에서 반복적으로 확인되는 기준의 언어에 가깝습니다. 변화의 속도가 빨라질수록 기준이 불명확한 조직은 쉽게 흔들릴 수 있습니다. 따라서 AX 시대의 조직은 새로운 기술을 받아들이는 동시에, 지켜야 할 가치와 원칙을 더욱 분명히 정리해야 합니다. AI 시대의 경쟁력은 기술의 성능에서만 결정되지 않습니다. 켄타우로스형 인재의 판단력, Human-in-the-loop라는 검증 구조, 경계를 넘나드는 협업 방식, 그리고 흔들리지 않는 기준. 이 네 가지가 유기적으로 맞물릴 때 조직은 비로소 AX를 ‘도입’이 아니라 ‘체화’하게 됩니다. 2026년은 AI를 더 많이 사용하는 해라기보다, AI와 함께 일하는 방식이 조직의 수준을 가르는 해가 될 가능성이 큽니다. 같은 도구를 사용하더라도, 누군가는 효율을 높이고 누군가는 혼란을 키웁니다. 차이는 기술이 아니라 운영의 설계에서 발생합니다. 결국 질문은 단순합니다. 우리는 AI를 쓰고 있는가가 아니라, AI 시대에 맞는 일의 기준과 구조를 다시 설계하고 있는가입니다. AX는 시스템 교체가 아니라, 일하는 방식의 재정의이기 때문입니다. #### 틱톡커가 된 GS칼텍스 요즘 트렌드인 숏폼 영상 플랫폼의 대표 주자 틱톡.틱톡은 2016년 전 세계 150개 국가와 지역에서 75개 언어로 서비스를 처음으로 선보인 이후 지속해서 영향력을 확장하며 숏폼 플랫폼의 대명사로 떠올랐는데요.이 틱톡 플랫폼에 지난 3월, GS칼텍스 채널이 오픈 되었습니다!GS칼텍스는 틱톡 내 유행하는 단순한 밈을 활용하기보다 플랫폼 성격에 맞는 다양한 상황극을 통해 GS칼텍스가 보여주고 싶은 주제에 대해 쉽고 재밌게 풀어내 브랜딩하고 있습니다.틱톡커가 된 GS칼텍스의 다채로운 매력, 함께 만나보시죠! GS칼텍스가 그리는 미래는 무엇일까요? ㅡ 에너지플러스 콘텐츠 에너지에 친환경 비전을 담다! ㅡ 친환경 콘텐츠 GS칼텍스에게도 이런 모습이!? ㅡ 흥미로운 +α 콘텐츠 이제 막 첫 걸음을 뗀 틱톡커 GS칼텍스의 콘텐츠들 재밌게 보셨나요? 앞으로도 GS칼텍스가 가지고 있는 다양한 이야기들을 틱톡 유저분들과 더 재밌고 유쾌하게 나눠갈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구독 부탁드립니다! @gs_caltex 틱톡 놀러가기! 함께 보면 좋은 글 메타버스 제페토 미래형 주유소 ‘Energy Plus Hub’ 월드 즐길 거리 가득한 제페토 ‘energy plus hub’ 월드로 초대합니다! GS칼텍스 2022 디지털 시즌 그리팅 SNS를 통한 소통, GS칼텍스 #코로나19응원이벤트 #플라워버킷챌린지 #### 틴트 분리수거 방법, 화장품 용기 올바르게 재활용하여 버리는 법 “건조한 겨울철 내 피부를 촉촉하게 지켜주는 것”“나를 멋지게 변신시켜 주는 것” 네, 바로 화장품에 대한 설명입니다. 내 피부에 바로 닿는 것이니만큼 평소 나에게 꼭 맞는 화장품을 꼼꼼히 고르는 것부터 정확한 사용법과 사용 기한을 준수해야만 하는데요. 그렇다면 여러분은 화장품을 올바르게 버리는 방법에 대해서는 얼마나 알고 계시나요? 화장품과 잘 헤어지는 방법까지 알아야 비로소 뷰티깡패가 될 수 있답니다! 기억하세요! 첫 번째는 ‘모두 비우기’ 모두 비워주세요. 사실 화장품 분리수거에 국한된 이야기는 아니죠. 분리수거의 가장 기본은 용기 내에 있는 내용물을 모두 깨끗이 비우는 것입니다. 화장품에 포함된 색소와 방부제, 인산, 형광 증백제 등의 화학 성분은 자연의 존재하는 우리에게 이로운 박테리아를 파괴해 생태계에 악영향을 끼친다고 해요. 이 이야기를 들으니 단순히 페트병에 있는 물이나 음료를 비우듯이 내용물을 세면대 또는 변기에 함부로 버리면 안 될 것 같죠? 지금부터 화장품 종류별로 어떻게 버려야 할지 자세히 소개해 드릴게요! 내용물 비우는 방법 1. 유분기 있는 화장품들 로션, 토너, 각종 크림, 파운데이션, 오일 등 유분기가 있는 내용물들은 기름기를 최소화한 뒤 버리는 게 핵심인데요. 양이 많지 않다면 키친타월을 이용해 기름기를 닦아낸 뒤 휴지에 싸서 일반 쓰레기로 버리고 화장품의 공병은 화장품 겉에 표시된 대로 분리수거하면 됩니다. 이때, 쿠션 파운데이션의 쿠션은 일반 쓰레기로 버려주셔야 하고요, 처리가 어려운 튜브형 용기는 중간 부분을 잘라 제거해 주시면 편하게 버릴 수 있습니다. ✔︎ 쿠션 파운데이션의 쿠션은 일반 쓰레기로 버려주세요.✔︎ 튜브형 용기는 중간 부분을 잘라 처리하면 편합니다.✔︎ 고체형 립스틱은 냉동실에 1~2시간 넣어두면 용기와 분리가 깔끔하게 됩니다. 그렇다면 너무 양이 많아 키친타월로는 도저히 버릴 엄두가 나지 않는 토너, 오일 등은 어떻게 처리해야 할까요? 큰 통에 신문지를 뭉쳐 넣은 다음 내용물을 신문지에 흡수시킨 뒤 건조해서 일반 쓰레기로 버리면 된답니다. 내용물 비우는 방법 2. 틴트 등 리퀴드 립스틱 틴트 같은 리퀴드 립스틱은 아무리 끝까지 사용해도 내용물을 깨끗하게 비워내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닌데요. 중간에 있는 고무패킹을 제거하고 틴트가 담긴 용기에 클렌징 워터를 넣어 충분히 불려 이를 휴지에 흡수시켜 버리는 방법이 있지만, 틴트는 뚜껑, 스포이드 등 재질이 너무 다양한 일체형 용기인 경우가 많기 때문에 내용물 서로 다른 재질을 모두 분리하기 어려울 경우 일반 쓰레기로 배출하면 됩니다. 내용물 비우는 방법 3. 가루 제형의 화장품 가루 제형의 화장품의 경우도 키친타월에 덜어낸 뒤 분리수거하면 되는데요. 가루 날림을 방지하기 위해 오일 몇 방울을 떨어뜨린 뒤 깨부셔서 제거해보면 어떨까요? 또는 크림, 물에 섞어서 버려도 됩니다. 이제 화장품 용기를 분리수거할 차례! 내용물을 꼼꼼하게 비웠다면 이제 화장품을 재활용할 준비를 마쳤습니다. 지금부터는 용기 별로 어떻게 분리수거하면 좋을지에 대해 소개해 드릴게요. 1. 플라스틱 용기 플라스틱 용기로 돼 있는 화장품이라면 화장품 뒷면에 재질이 표시돼 있을 텐데요. 아래 재활용되는 플라스틱 종류를 확인하시어 분리수거하면 됩니다. 아래 내용도 다시 한번 체크해 주세요! ✔︎ 용기 혹은 뚜껑이 ‘OTHER’로 표기되어 있을 경우 재활용이 불가하니 일반 쓰레기와 재활용 쓰레기로 각각 구분해 버려 주세요.✔︎ 쿠션 팩트에서 쿠션은 일반 쓰레기로 배출, 거울을 제거해 유리로 분류해 주세요.✔︎ 팩트나 파우더, 아이섀도가 담긴 용기에는 알루미늄이 있을 수 있으니 꼭 확인해 주세요. 플라스틱 마크 속 숫자의 비밀 2. 유리 용기 크림, 향수가 담겼던 유리 용기는 내용물을 깨끗이 비운 뒤 분리수거하면 되는데요. 다만 깨진 유리의 용기는 재활용할 수 없습니다.유리에 담긴 틴트의 경우도 클렌징 워터로 내용물을 비우고 분리수거해 주세요.유리로 된 파운데이션의 펌프 부분 등 유리와 다른 재질이 섞여 있을 경우 따로 분리하여 재활용해 주세요. 3. 금속 용기 미스트, 쉐이빙 폼, 스프레이 용기 등 알루미늄 혹은 캔 재질로 된 용기들을 내용물을 비우고 구멍을 내 남아 있는 가스를 완전히 빼낸 뒤 재질별로 분리하여야 합니다. 가스를 빼낼 때는 꼭 통풍이 잘 되는 곳에서 해야 안전하답니다. 펌프 부분이 보통 플라스틱일 경우가 많으니 꼭 따로 분리수거해 주세요! 4. 종이 용기 택배 박스, 종이 포장지에 붙어 있는 운송장, 스티커 등은 떼어서 분리수거해야 하는 것처럼 화장품을 포장하고 있던 종이 용기에 붙어 있는 스티커도 반드시 제거해서 재활용해 주셔야 합니다. 물에 젖은 종이 포장지는 말려서 분리수거해야 하고요, 화장품이 쏟아져 젖었다면 일반 쓰레기로 버려주세요. 아, 종이가 코팅돼 있다면 일반 쓰레기로 버려 주세요! 5. 비닐 용기 마스크 시트나 퍼프, 화장솜의 포장지는 비닐인 경우가 많죠. 뒷면에 표시된 재질을 확인한 뒤 내용물을 씻어 분리수거하면 되고 만약 깨끗이 씻기지 않는다면 일반 쓰레기로 버려주세요. 6. 일체형 용기 다른 종류의 재질은 모두 분리해서 버려야 하는 것이 분리수거의 기본이지만, 도저히 분리가 어려운 일체형 용기들이 있는데요. 붓펜 라이너, 버튼 타입의 쿠션 틴트와 같이 재질을 따로 분해하기 어려울 땐 일반 쓰레기로 배출하시면 됩니다. GS칼텍스와 아모레퍼시픽이 화장품 공병을 업사이클링 하는 방법 GS칼텍스와 아모레퍼시픽이 손을 잡고 화장품 플라스틱 공병의 재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GS칼텍스는 그동안 폐플라스틱을 소재로 ‘복합수지’를 만들어 자원 효율화와 탄소 저감을 위한 친환경 원료 적용을 확대해 나간 바 있는데요. 복합수지는 화장품 용기, 자동차 부품 및 가전 부품 등의 원재료로 광범위하게 사용되는 기능성 플라스틱을 뜻하며 국내 정유사 중 GS칼텍스만 유일하게 생산하고 있답니다. 소나무 930만 그루를 심은 효과, 승용차 3만대가 배출하는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효과를 내는 GS칼텍스의 친환경 복합수지 ⇓ GS칼텍스, 복합수지 기반으로 친환경 경영 확대 GS칼텍스가 폐플라스틱을 리사이클링 하는 방법 이 기술을 활용, 아모레퍼시픽 플라스틱 공병 100톤을 매년 친환경 복합수지로 리사이클링하고 이를 화장품 용기 등에 적용하기로 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이었는데요. 기존 폐플라스틱 재활용 소재로 만드는 GS칼텍스 친환경 복합수지를 아모레퍼시픽에서 수거한 플라스틱 화장품 공병을 사용해 새롭게 생산하여 자원 순환 비율을 높이는 방식입니다. 내 피부만큼 지구도 소중해요! 지금까지 화장품 올바르게 버리는 방법, 분리수거하는 방법에 대해 살펴보았는데요. 내 피부를 지켜주고 나를 멋지게 변신시켜주는 화장품, 지구를 위해 다 쓰고 이별할 때에도 꼭 소개해드린 내용처럼 버리도록 해요! GS칼텍스도 아모레퍼시픽 제품 적용 비율을 올해 20%, 2025년에는 50% 수준까지 끌어올리며 화장품 공병도 친환경 원료로 만들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에너지에 내일을 더합니다 #### 팀워크가 뛰어난 팀의 비결 팀워크가 좋은 팀의 특징, 심리적 안전감 팀워크를 논하기 전에 기본적인 정의를 먼저 숙지하고 들어가자. 팀이란 ‘공동의 목표 달성에 기여하도록 각자의 업무 책임을 성실히 수행하며 상호작용하는 사람들의 집단’을 말한다. 그렇다면 팀워크는 무엇일까? 나는 팀워크를 ‘팀으로서 일한다(Work As Team)’이라고 간단히 정의한다. 여기에서 가장 중요한 단어는 ‘As’이다. 경기를 승리하기 위해 혼자서 분투하는 게 아니라 ‘하나의 팀으로서’ 경기에 임하는 것, 매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각자도생으로 내부경쟁하는 게 아니라 ‘하나의 팀으로서’ 성과를 끌어올리는 것이 바로 팀워크다. 팀워크가 좋은 팀의 특징은 무엇일까? 구글이 3년 동안 진행한 자체 프로젝트의 결과를 보면, 리더의 한 마디 지시에 구성원 모두가 ‘빠릿빠릿’하게 움직이는 것을 팀워크가 강한 팀이라는 것이 환상임을 깨달을 수 있다. 왜냐하면 ‘심리적 안전감(psychological safety)’이 팀워크가 뛰어난 팀의 가장 큰 특징이기 때문이다. 심리적 안전감이란, 대인관계에서 두려움을 느끼지 않고 타인에게 약한 모습(실패, 멍청한 대답 등)을 보여도 괜찮다고 여기는 감정을 뜻한다. 동료가 다른 의견을 제시할 때 ‘마음 놓고’ 반박하고, 경우에 따라 동료의 일을 중단시키고 자기 생각을 설득시키며, 동료들이 자신을 논리적으로 비판한다면 기꺼이 수용하고, 직원과 리더 모두가 동등한 발언 시간과 기회를 보장 받는 것이 심리적 안전감이다. 왜 그럴까? 심리적 안전감이 높은 팀의 구성원들은 실패할 경우 그 사실을 동료들에게 편안하게 털어놓을 수 있고 동료들은 실패했다는 것 자체에 비난을 가하지 않는다. 이래야 실패를 솔직하게 드러낼 수 있고 왜 실패했는지, 실패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 철저히 연구할 수 있다. 그리고 그 결과를 모두가 공유함으로써 더 나은 혁신과 더 나은 의사결정을 이끄는 동력을 얻는다. 이것이 심리적 안전감과 팀워크를 향상시키는 방법이다. 전설적 록 그룹 퀸(Queen)은 심리적 안전감에 기반한 대표적 팀이었다. 리더인 프레디 머큐리는 솔로 앨범을 내기 위해 팀을 이탈했다가 좌절을 경험했다. 그는 1984년 인터뷰에서 자신이 얼마나 멤버들을 그리워하는지 고백한다. 그는 멤버들이 각자 개성이 강해서 그룹을 결성한 첫날부터 싸우기 시작했고, 음악에 있어서는 늘 그래왔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 싸움들이 저희를 하나로 만들죠.” 공동의 목표를 위해 잘못을 지적하고 때로는 서로 논쟁을 벌이는 것이 조직이 성장하는 힘의 원천이고 그것이 바로 진짜 팀워크임을 깨달을 수 있는 대목이다. 유명한 ‘도요타 생산 방식’도 심리적 안전감의 산물이다. 직원들은 누구나 생산 시스템의 실수나 결함을 끊임없이 지적했고 이를 개선해 가면서 생산 시스템의 완전함을 이루어냈고 독특한 생산 방식은 널리 벤치마킹 되었다. ‘남에게 폐를 끼치지 않는 것’이 덕목인 일본 문화에서도 이런 긍정적 갈등과 논쟁이 성장을 이끌어냈다. 활발한 피드백과 자신의 취약성을 드러내기 그렇다면 심리적 안전감을 높이려면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까? 나는 ‘활발한 피드백’이 핵심이라고 생각한다. 활발한 피드백을 위해 기본적으로 적극적 경청이 선행되어야 한다. 대화에 방해될 만한 물건들(노트북, 휴대폰 등)을 모두 치우고 상대방에게서 배우려는 태도로 대화에 임해야 한다. 우버(Uber)는 상호 신뢰와 소속감이 떨어지는 문제를 간단히 해결했다. 회의시간에 휴대폰을 절대 보지 않도록 한 것이다. 우습게 보이는 해결책으로 회의 분위기는 서로 경청하고 공동 목표에 협력하는 방향으로 급변했다. 그리고, 피드백해 주길 기다리지 말고 먼저 요구해야 한다. 그런데 그냥 “저는 오픈 마인드에요. 뭐든 피드백해 주세요.”라고 말만 하면 안 된다. 피드백 받고 싶은 것을 구체적으로 이야기하라. “제가 의사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질질 끈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앞으로 특별히 어떤 부분에서 의사결정의 문제가 있는지 바로 피드백 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결단력을 높이려면 어떻게 해야 할지 좋은 아이디어가 있으면 한 두 가지 정도 말해줄 수 있나요?”라고 말이다. 이 말은 곧 자신의 ‘취약성(vulnerable)’을 드러내라는 뜻이다. 취약성이란 약점이나 실수를 뜻하는 것이 아니라, ‘완벽하지 않은 사람임을 인정하고 자신의 부족함을 상대방에게 보여줄 수 있는 용기’를 의미한다. 자신이 완벽해야 한다, 남에게 빈틈을 보여서는 평가에 불이익이 갈지 모른다는 강박에 사로잡히면 상대방의 건설적 비판을 비난으로 오해하고 이는 팀워크 와해로 이어질 수 있다. 상대방이 언제든 반대를 표하도록 독려하고, 자신의 어려움과 실패를 알리고 도움을 요청하라. 의류업체 아일린 피셔의 CEO 아일린 피셔(Eileen Fisher)는 자신이 모르는 것을 모른다고 솔직하게 인정하며 배워가는 사람이다. 회사는 높은 수익을 거둘 뿐 아니라 미국에서 가장 일하고 싶은 직장으로 이름을 올리고 있다. 취약성을 드러낼 줄 모르는 조직은 ‘공포’로 사람들을 움직이려다 나락으로 빠지고 만다. 세계 제일의 자동차 판매 기업인 폭스바겐의 전 CEO 마틴 빈터콘은 “앞으로 6주의 시간을 줄 테니 세계적 수준의 설계도를 가지고 와. 제대로 못하면 쫓겨날 줄 알아!”라고 구성원들을 겁박했다. 그 결과가 어떠했는가? ‘디젤 게이트’에 휘말린 폭스바겐은 천문학적인 보상금을 물어야 했다. 우수인재가 많았어도 이런 사태를 막을 수 없었다. 반면, 픽사(Pixar)는 숨김없이 이야기하는 문화로 ‘브레인트러스트(Braintrust)’를 정착시켰다. 브레인트러스트는 직원들이 정기적으로 제작 중인 영화를 관람하고 감상평을 영화감독에게 솔직하게 전달하는 과정이다. ‘당신들이 영화에 대해 뭘 알어?’라고 피드백을 거부하는 일은 있을 수 없다. 효과는 대단했다. <토이 스토리>의 초기 버전은 형편없었지만 직원들의 솔직한 피드백에 힘입어 기록적인 흥행 성적을 거뒀다. #### 파라자일렌 당신이 입은 그 옷, 파라자일렌이 섞여있다 #BTX #자일렌 #페트 #음료수병 #폴리에스터 #합성섬유 #필름 #포장지낯설고 특이한 이름의 ‘파라자일렌’,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쉽게 들을 수 있는 단어는 아닙니다. 하지만 파라자일렌으로 만든 PET는 편의점이나 마트에서 흔히 보는 페트병의 원료가 되고, 과자 봉지나 음료의 라벨 스티커에도 파라자일렌이 사용됩니다. 또한 파라자일렌을 기반으로 만든 폴리에스터 섬유는 지금 우리들이 입고 있는 옷 속에도 있는데요. 과연 어떤 물질이길래 이렇게 유용한 것인지 점점 궁금해지지 않나요? 일상 속 가장 가까운 곳에서 언제나 함께 하는 파라자일렌, GS칼텍스와 함께 자세한 이야기를 알아볼까요? 석유화학계의 BTS는? BTX! 석유화학산업에서 매우 중요한 세 가지 방향족 화합물의 앞글자를 따서 BTX라고 부르는데요. 이중 B는 벤젠(Benzene), T는 톨루엔(Toluene), X는 자일렌(Xylene) 입니다. 자일렌은 벤젠고리에 메틸기(CH3) 2개가 결합한 구조의 방향족 탄화수소입니다. 방향족은 벤젠고리를 가진 물질을 의미하는데, 대부분의 벤젠고리 물질들이 달콤한 냄새가 난다고 해서 붙은 말입니다. 자일렌에는 세 가지 종류가 있는데 o-자일렌(오쏘자일렌), m-자일렌(메타자일렌), p-자일렌(파라자일렌)으로 나뉩니다. 그중 가장 많이 생산되는 것이 바로 오늘의 주인공 ‘파라자일렌’입니다. 메틸기 2개가 육각형 꼭짓점에 연달아 붙으면 오쏘자일렌, 한 칸을 비운 채 붙으면 메타자일렌, 그리고 서로 마주 보고 있으면 파라자일렌입니다. 그리고 이들이 혼합된 경우, 혼합자일렌이라 부릅니다. 오쏘자일렌, 메타자일렌, 파라자일렌의 분자 구조상의 작은 차이는 각각의 녹는점, 끓는점, 비중 등을 크게 좌우합니다. 특히, 파라자일렌과 메타자일렌의 녹는점의 차이는 매우 큰데, 파라자일렌의 녹는점은 13.2℃, 메타자일렌의 녹는점은 -48℃입니다. 따라서 파라자일렌은 겨울철에는 적절한 보온 설비를 갖춰진 곳에서 보관해야 하지만, 메타자일렌은 겨울철에도 끄떡없습니다. 같은 자일렌이지만, 메틸기가 어디에 붙어있느냐에 따라 이렇게 큰 성질의 차이를 만들어 낸다는 것이 신기할 따름입니다. 파라자일렌, 유용한 페트(PET)로 변신 파라자일렌이 합성 섬유나 페트병과 같은 유용한 물질이 되기 위해서는 중간에 거쳐 가야 할 단계가 있습니다. 파라자일렌을 액상 산화시킨 ‘테레프탈산(Terephthalic acid, TPA)’이 되거나, 이를 다시 에스테르화해서 얻은 ‘디메틸 테레프탈레이트(dimethyl-terephthalate, DMT)’가 되는 것입니다. TPA와 DMT 두 가지 모두 에틸렌글리콜(Ethylene glycol, EG)과 중합 반응을 통해 폴리에틸렌 테레프탈레이트(Polyethylene Terephthalate, PET) 수지를 만듭니다. 이렇게 만든 ‘페트’는 주로 칩 형태로 생산되며, 폴리에스터 섬유, 폴리에스터 필름, 페트병이나 플라스틱 용기,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의 원료로 유용하게 사용됩니다. 파라자일렌에서 얻은 TPA와 DMT는 전체적으로는 비슷하지만, 원료, 촉매, 공정의 운전 조건은 조금 다른 공정을 통해 페트로 중합됩니다. PET를 생산하는 중합 반응은 두 단계로 나뉘는데 먼저 에스테르화 반응에 의해 페트의 단량 체인 BHET(Bis(2-Hydroxyethyl) Terephthalate)를 생성하고, 그 다음 촉매 상에서 가열하여 축중합 반응시키는 것입니다. 이때 EG가 투입되는데, 축중합 반응을 통해 DMT 공정에서는 메탄올이, TPA 공정에서는 물이 부산물로 나옵니다. TPA 공정은 DMT 공정보다 반응 속도가 빠르고 더 낮은 온도에서도 반응하기 때문에 촉매가 적게 사용되며, 공정이 한 단계 생략돼 원가를 절감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1970년대까지는 TPA의 정제 기술이 좋지 않아 TPA를 에스테르화하여 DMT로 전환한 후 PET로 생산했지만, 지금은 TPA 공정도 널리 사용되고 있습니다. 다리지 않고 입는 옷, 폴리에스터 섬유 최초의 합성섬유는 나일론이지만, 가장 널리 사용되는 합성섬유는 폴리에스터입니다. 폴리에스터 역시 나일론을 만든 화학자, 월리스 캐로더스(Wallace Carothers)가 가장 먼저 고분자로부터 합성 가능하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듀폰사에서 연구를 하던 캐로더스는 알코올과 카복실산을 이용하면 고분자 중합체를 만들 수 있다는 사실을 처음 발견했지만, 분자량이 4,000개 이하라고 결론짓고 폴리에스터 연구를 진전시키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캐로더스는 1935년 최초의 합성섬유, 나일론을 개발하는 데 성공했고 1940년 미국 전역에 나일론 스타킹이 출시되면서 나일론은 소위 ‘대박’을 터뜨렸습니다. 이를 본 다른 과학자들이 나일론에 대항할 다른 합성섬유를 찾기 위해 백방으로 노력하던 중, 1941년 영국의 과학자 존 와인 필드(John Whinfield)와 제임스 딕슨(James Dickson)이 캐로더스의 미완성의 연구를 지속해 최초로 폴리에스터 섬유를 개발한 것입니다. 이들은 영국의 화학회사(Imperial Chemical Industries, ICI)에 들어가 테릴렌(Terylene)이라는 이름으로 폴리에스터 섬유를 세상에 내놓았습니다. 폴리에스터의 가능성을 본 듀폰은 1946년 ICI로부터 폴리에스터 제조 판매권을 양도받고, 데크론(Decron)이라는 또 다른 폴리에스터 섬유를 내놓으면서 미국과 유럽 전역에 폴리에스터로 만든 의류가 생산되기 시작했습니다. 당시 폴리에스터로 만든 옷의 광고 문구는 “다림질이 필요 없는 마법의 옷”이었습니다. 폴리에스터는 PET의 특성인 초기 탄성 회복률이 높아서 구김이 적고 형태 변형이 잘 일어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폴리에스터는 물을 거의 흡수하지 않습니다. 세탁 후 빨리 마른다는 장점은 있지만 땀을 흡수하지 못한다는 단점이 되기도 합니다. 그래서 의류용으로 폴리에스터는 단독으로 사용하기보다 면이나 모와 혼방하여 사용되곤 합니다. 또한 폴리에스터는 의류용뿐만 아니라 베개, 덮개, 솜, 매트리스, 그리고 소방호스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최초의 페트병, 탄산음료 담기 위해 탄생 듀폰사의 캐로더스가 폴리에스터 고분자를 만들어 낸 이후, 1945년 듀폰사는 DMT와 EG로부터 페트를 대량 생산하는 방법을 개발해냈습니다. 그리고 오랜 시간이 지난 1973년, 최초로 지금과 같은 페트병이 세상에 나왔습니다. 미국 듀폰사에서 근무하던 연구원 나다니엘 와이어스(Nathaniel Wyeth)가 탄산음료의 압력을 견딜 수 있는 플라스틱병을 연구하던 중 PET를 사용한 것입니다. 페트는 복잡한 구조로 결정화도가 낮아 투명하고 가볍습니다. 또한 깨지지 않으며 당시의 다른 플라스틱병과는 다르게 내용물을 화학적으로 오염시키지 않아 깨끗하다는 장점 덕분에 시장에 빠르게 퍼져 나갔습니다. 페트는 선형 열가소성 수지이기 때문에 다양한 형태, 크기, 색깔로도 만들어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산소나 탄산가스, 수증기 등 가스를 잘 차단해 내용물을 오랜 기간 보존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이런 페트병도 담는 내용물에 따라 조금씩 다른 모양과 특징을 갖습니다. 과일 주스나 스포츠음료와 같은 경우, 고온에서 살균된 채 음료를 병에 채우기 때문에 모양이 수축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수축 변화를 막기 위해 열에 특별히 강한 두꺼운 두께의 페트병을 사용합니다. 또 탄산음료의 경우 다른 페트병과는 다르게 바닥의 모양이 오목하고 꽃잎과 같은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이는 외부의 온도가 올랐을 때 탄산음료가 팽창하더라도 압력을 잘 견딜 수 있도록 설계한 디자인입니다. 페트병을 사용할 때에는 주의해야 할 점이 하나 있습니다. 페트병이 처음 만들어졌을 때에는 멸균 상태이지만, 재사용을 할 경우 미생물에 오염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페트병은 일회용 목적으로 만들어진 제품으로, 세척과 건조가 어려운 데다가, 뜨거운 물에 소독할 경우 55도 이상의 높은 온도에서 페트병이 하얗게 변하거나 찌그러지는 변형이 일어납니다. 특히 한 번 입을 댄 페트병에는 세균이 쉽게 번식하기 때문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가급적 페트병은 재사용하지 않기를 권고하고 있습니다. 플라스틱의 모든 것! 플라스틱병은 어떤 재료로 만들어졌을까? 페트 필름, 과자 봉지 속에도 들어간다 파라자일렌으로 만든 PET는 길게 뽑아내면 섬유가 되지만, 평평한 시트 형태로 만들어 얇게 펴 응고시키면 필름이 됩니다. 이렇게 만든 필름은 식품 파우치나 조미료, 커피, 차, 치즈 등 일반 식료품이나 식품 포장용에 사용됩니다. 페트 필름이 봉지에 얇게 가공돼 들어가면 공기를 완벽하게 차단하고 음식의 유통기한을 길게 늘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새로 산 스마트폰이나 전자제품에 붙어 있는 얇은 보호필름 역시 페트 필름입니다. 이는 페트 필름의 단면이나 양면에 실리콘을 코팅해 만들고, 제품을 보호하면서도 쉽게 떨어질 수 있도록 만든 이형 필름입니다. 또한 음료수병을 감싸고 있는 라벨지도 페트 필름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산업용 스티커, 차량용 선팅 필름, 그리고 LCD에 들어가는 광학용 필름 등에도 폭넓게 활용됩니다. 파라자일렌, 중국 수출효자 상품 생활 속 밀접하게 사용되는 파라자일렌은 국내에서도 활발히 사용될 뿐만 아니라 수출용으로도 효자 상품입니다. 파라자일렌의 국내 총생산량은 자일렌의 국내 수요를 크게 뛰어넘습니다. 2018년 기준, 파라자일렌의 국내 생산량은 무려 10,647천톤입니다. 이는 다른 중간원료 중에서도 압도적으로 높은 생산량입니다. 파라자일렌의 국내 수요는 3,288천톤으로, 생산량의 1/3 정도입니다. 나머지 생산량은 수출에 쓰입니다. 2018년 기준 중국에 수출하는 석유화학 품목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이 바로 파라자일렌(37%)입니다. 또한 파라자일렌의 생산량은 파라자일렌의 모체라고도 할 수 있는 자일렌보다 2배 이상 많습니다. 비교를 위해 석유화학산업의 기초유분 삼대장 BTX의 2018년 기준 국내 총 생산량을 살펴보면, 벤젠이 6,877천톤, 톨루엔은 1,653천톤, 그리고 자일렌은 4,164천톤입니다. 또한 파라자일렌을 원료로 한 테레프탈산(TPA)의 생산량은 4,662천톤입니다. GS칼텍스 단일공장 세계 최대규모! 파라자일렌 생산의 기지개를 펴다. 파라자일렌, 원유 증류한 납사에서 나온다 그렇다면 파라자일렌은 어떤 과정을 통해 만들어질까요? 과거 방향족탄화수소는 석탄에서 제조했지만, 이는 대량생산 및 고순도의 제품 생산이 어려워 지금은 석유에서 얻고 있습니다. 원유를 증류해서 얻은 납사 중에서도 끓는점이 100도 이상인 ‘중질 나프타’를 개질시설(리포머)을 통해 생산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파라자일렌을 얻는 공정을 좀 더 자세히 살펴보면, 먼저 전처리 공정에서 원유를 증류 시 중질 납사를 얻습니다. 중질 납사에는 방향족 함유량이 적기 때문에 일부 탄화수소를 방향족으로 바꾸는 리포밍(개질) 공정을 거쳐 개질 납사를 만듭니다. 개질 납사에서 증류 공정을 통해 벤젠, 톨루엔, 자일렌을 분리합니다. 끓는점이 비슷한 자일렌은 장류로는 분리하기가 어렵습니다. GS칼텍스는 증류가 아닌 세가지 자일렌의 흡착도 차이를 이용한 분별흡착법으로 99.7%의 높은 순도의 방향족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GS칼텍스 방향족-석유화학 제품의 중요한 기초 원료가 되다 생활 밀접 형 제품일 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수출 상품이기도 한 GS칼텍스의 파라자일렌의 생산능력은 어떠할까요? GS칼텍스는 1990년 제1 파라자일렌 공장과 제1 BTX 공장을 완공하고 본격적으로 석유화학 사업을 시작한 이후, 여수공장에 연간 100만 톤을 생산할 수 있는 생산시설을 추가로 갖춰 현재 연간 135만 톤의 파라자일렌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오늘 공장에서 나온 파라자일렌이 내일 여러분의 일상 속에 다가갈지도 모를 일입니다. 이상 <에너지 라이프 파라자일렌> 편, I am your Energy GS칼텍스였습니다. #### 파워포인트 작업을 돕는 유용한 사이트 Best 4 ‘나만 알고 싶은’ 파워포인트 작업을 돕는 유용한 사이트 Best 4 파워포인트를 A부터 Z까지 스스로 만들 수도 있겠지만 전문 사이트의 도움을 받으면 더욱 효과적으로, 더욱 세련되게, 더욱 쉽게 작업이 가능합니다. 이제부터 소개해드릴 사이트들을 알게 되는 순간, 장표를 만들 때마다 항상 사이트에 접속하는 여러분을 발견하게 될 겁니다. 참고로 오늘 소개드리는 사이트는 모두 해외 사이트로서 브라우저는 ‘크롬’을 권장하며 검색 시 영어로 검색해야 합니다.1. Flaticon 픽토그램 다운로드 사이트 – Flation 처음 소개드릴 사이트는 픽토그램 사이트입니다. 사이트 접속 후 원하는 검색어를 영어로 검색해주세요. ‘oil’이라고 검색해보겠습니다. 기름에 관련된 다양한 픽토그램이 나왔습니다. 맘에 드는 픽토그램에서 마우스 커서를 가까이 대면 눈 모양 아이콘이 생길 텐데요. 이것을 클릭해주세요. 다양한 파일의 형식이 제공되고 있어 활용하기 좋고, ‘PNG(그림파일)’를 선택하면 색상을 선택할 수도 있습니다. 제안된 색상에서 선택할 수도 있고, 색상 코드를 직접 입력해 원하는 색상으로도 바꿀 수 있어요. 색상을 결정했다면 사이즈 중에서 512px을 선택 후 다운로드 해주세요. (당연히 사이즈가 큰 것이 편집하기 좋겠죠?) Tip) 만약 PNG 파일 선택 시 색상을 고르는 화면이 없거나, 다운로드가 되지 않는다면 브라우저 호환성 때문입니다. 구글에서 제공하는 브라우저인 ‘크롬’을 설치한 후 크롬에서 다운로드 받아주세요. 2. Graphicriver 파워포인트 레이아웃 참고 사이트 – Graphicriver 파워포인트 만들 때 레이아웃, 색감 등에 대해 고민 많이 하시죠? 잘 만들어진 템플릿을 볼 수 있는 사이트가 있답니다. 유료 사이트이긴 하지만 겁먹지 마세요. 참고만 할거니까요! 사이트에 접속한 후, [graphicriver]-[Presentations]-[Popular Items] 순서대로 선택해주세요. 다양한 템플릿이 보이시죠. 맘에 드는 느낌으로 먼저 선택해보겠습니다. 선택을 하니 많게는 6만 슬라이드, 적게는 3천개 정도의 다양한 슬라이드를 볼 수 있어요. 파워포인트를 만져본 경험이 있는 분들이라면 따라 만들만한 레이아웃도 꽤 많답니다. 실제로 한번 제작해보겠습니다. 먼저 [PrtSc]키를 눌러 따라 하고 싶은 슬라이드를 복사해주세요. 파워포인트를 실행 후, 붙여넣기(Ctrl+C)를 하고, [서식]-[자르기]를 통해 필요한 이미지만 남겨주세요. 여기에서는 육각형 6개를 배치한 것을 참고해서 만들어보겠습니다. [삽입]-[도형]-[육각형]을 선택 해 캡처 화면과 같이 육각형을 배치해주세요. Graphicriver에서 본 슬라이드에서 레이아웃을 참고할 수도 있지만, 색감도 참고할 수 있습니다. 육각형을 모두 선택한 후 [서식]-[도형 채우기]에서 [스포이트]를 선택한 후, 가져온 이미지의 육각형 회색을 선택해주세요. 이미지의 색과 동일한 색으로 육각형이 변경된답니다. [서식]-[도형 윤곽선]에서 [윤곽선 없음]을 선택하면 깔끔한 육각형이 완성됩니다. Flaticon에서 받은 픽토그램과 텍스트를 Graphicriver에서 본 레이아웃처럼 배치해주세요. 어렵지 않게 기존에 작업하지 않았던 레이아웃으로 파워포인트를 만들었습니다. 레이아웃, 색감에 대한 참고가 필요하다면 유용한 사이트가 될 것입니다.선택을 하니 많게는 6만 슬라이드, 적게는 3천개 정도의 다양한 슬라이드를 볼 수 있어요. 파워포인트를 만져본 경험이 있는 분들이라면 따라 만들만한 레이아웃도 꽤 많답니다. 실제로 한번 제작해보겠습니다. 먼저 [PrtSc]키를 눌러 따라 하고 싶은 슬라이드를 복사해주세요.3. Subtle Patterns 파워포인트 배경서식 다운로드 사이트 – Subtlepatterns 배경이 뭔가 심심해 패턴을 넣고 싶다거나 할 때 활용하면 좋은 사이트입니다. 사이트 접속 후, 오른쪽 상단의 [THUMBNAILS]를 선택하면 그림과 같이 작은 이미지로 볼 수 있어 선택하기 좋답니다. 맘에 드는 패턴을 발견했다면 선택 후, [Download]를 눌러 다운로드 받아주세요. 다운로드 받은 패턴을 파워포인트에 불러오니 크기가 너무 작죠? 하지만 방법이 있습니다. 먼저 빈 슬라이드에서 [우클릭]-[배경서식]을 선택해주세요. [배경서식]에서 [그림 또는 질감 채우기]를 선택하고 [다음에서 그림 삽입]-[파일]에서 다운로드 받은 패턴을 불러와주세요. 패턴이 슬라이드를 가득 채우면서 늘어났죠? [그림을 질감으로 바둑판식 배열]을 체크해주세요. 크기가 작은 패턴이었지만 바둑판식 배열을 통해 하나의 패턴이 완성되었습니다.4. HanZi 파워포인트 도형 다운로드 사이트 – HanZi 이 사이트는 해외에서 발견한 유료 자료들을 파워포인트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도형으로 변형해 올려둔 사이트입니다. 오른쪽 상단 검색바를 통해 원하는 아이콘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습니다. 교통수단과 관련하여, 다운로드 받은 파일입니다. 그냥 봤을 때는 그냥 이미지라고 생각하겠지만 사실 도형으로 이루어져있습니다. 맘에 드는 아이콘을 선택한 후 그룹설정해제(Ctrl+Shift+G)를 누르면 도형들이 모두 해체 됩니다. 색을 변경하고 싶은 부분을 선택한 후 [서식]-[도형 채우기]에서 색을 직접 변경해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파워포인트 색 콘셉트에 맞게 바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위에 소개된 4개의 사이트만 알고 있어도 파워포인트 만들 때 정말 든든하겠죠! 파워포인트 만들 때 어떻게 디자인해야 할지 고민된다면 주저 없이 위 사이트들을 방문해 보세요. 당신의 성공적인 PPT작성을 기원합니다. #### 팬데믹 위기 뛰어넘은 석유수요, 이제는 수급 균형이 중요 정유사가 원유 도입 늘리는 이유는! 코로나 19 바이러스가 국내에서 본격적으로 창궐하기 시작한 2020년 3월, 정유사들은 비상이 걸렸다. 석유 소비는 급감하고 정제마진은 추락하면서 긴급하게 정제 가동률 축소를 모색했다. 하지만 산유국들과 맺은 장기 구매 계약 때문에 원유 도입 물량을 줄이지 못했고 수입 원유나 석유제품을 보관할 저장시설이 부족한 상황에 내몰렸다. 내륙 저장 시설을 확보하지 못해 원유를 싣고 온 유조선을 해안에 정박해 대기하는 사태까지 발생했다.단일 공장 기준으로 세계 최고의 정제 처리와 고도화설비 능력을 갖췄지만 팬데믹 영향으로 세계 석유 소비가 급감하며 우리나라 정유사들의 평균 정제 가동률은 2020년 평균 83.83%에 그쳤다. 2014년 이후 가장 낮았고 2017년 기록했던 98.59%와 비교하면 14.76%P 줄었다. 2020년 1월 1억745만 배럴에 달했던 정유사 생산량은 2021년 2월 8,774만 배럴로 18.3% 감소했다.그런데 최근 수개월 사이 극적인 반전 중이다. 지난 해 12월 1억455만 배럴, 올해 1월 1억694 배럴 등 정유사 월 석유 생산량은 팬데믹 이전 수준에 근접하고 있다. 2020년 11월 6,953만 배럴까지 추락했던 원유 수입량은 올해 1월 9,479만 배럴로 36.3% 증가하며 팬데믹 직전 수준을 뛰어 넘었다. 정유사들이 원유 도입 물량을 공격적으로 늘리는 것은 국내외 석유 수요의 완연한 회복을 예측하고 있다는 정황으로 이해되고 있다. 항공유 소비 회복이 의미하는 메시지는… 석유공사가 운영하는 석유정보망 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에서 코로나 19 첫 확진자가 나오기 직전인 2019년 12월의 석유 소비는 8,542만 배럴이었고 이후 급감했던 것이 지난 해 12월 8,850만 배럴까지 회복했다. 올해 1월 내수 석유 소비량도 지난 해 같은 기간 보다 15.4%가 늘어난 8,743만 배럴을 기록했다.최근 2개월 연속 팬데믹 이전의 석유 수요를 뛰어넘고 있고 유종 별로도 확연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1월 휘발유 소비량은 737만 배럴로 집계되며 코로나 19 바이러스가 국내에서 첫 확인된 2020년 1월의 615만 배럴 보다 19.8%가 증가했다. 같은 기간 경유 소비도 23.9%가 늘어난 1,462만 배럴을 기록했다. 납사는 2.6%가 증가해 4,056만배럴이 소비됐다. 세계를 잇는 하늘길이 팬데믹에서 벗어나고 있다는 증거인 항공유 소비 회복도 주목받고 있다.코로나 팬데믹이 지속되는 과정에서 세계 주요 국들은 해외 입국을 차단하며 항공유 소비가 가장 큰 타격을 입었다. 코로나 19 바이러스가 세계적으로 본격 확산되기 직전인 2019년 12월 우리나라 항공유 수요는 369만 배럴에 달했는데 2020년 4월에는 73만 배럴까지 추락하며 1/5 토막이 났다.하지만 최근 들어 확연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석유공사 통계에 따르면 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월간 200만 배럴을 넘어서며 1월 기준 220만 배럴이 소비됐다. 2019년 12월 수요와 비교하면 여전히 59.6% 수준에 머무르고 있지만 팬데믹이 한창이던 지난 해 1월과 비교하면 33.5%가 늘었다. 항공유 수요 증가의 배경은 국토교통부 통계에서도 확인되고 있다. 우리나라의 항공 여객·화물 수송 실적이 지난 해 3월 이후 10개월 연속 증가중이기 때문이다.미국, 유럽 등 주요 국에서는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세가 진정되며 일상 회복에 나서고 있어 항공유 수요도 머지 않아 팬데믹 이전 수준을 회복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국내외 석유 수요 회복, 정유사 가동률에도 영향 석유수출국기구인 OPEC이 가장 최근인 2월 발표한 전망에 따르면 세계 경제와 여행 수요의 견고한 회복으로 올해 석유 소비는 팬데믹 이전 수준을 뛰어 넘는 것이 확실시된다. 2월 발표한 월간석유시장보고서(Monthly Oil Market Report)에 따르면 올해 세계 석유 소비는 지난 해 보다 하루 평균 420만 배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그 결과 올해 평균 석유 수요는 하루 1억80만 배럴에 달해 팬데믹 이전인 2019년 수준을 넘어서게 된다. 석유 수요가 팽창하는 배경으로 OPEC은 세계 주요국들이 팬데믹에서 벗어나며 봉쇄 등의 조치를 완화하거나 해제하고 있고 대부분의 영역에서 세계 경제가 더 강하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는 점을 꼽았다. 특히 올해 세계 석유 수요 증가의 1등 공신은 휘발유와 경유가 될 것이며, 이들 석유제품이 늘어나는 석유 수요의 절반 가량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했다. 미국, 유럽, 중국, 중동 등을 중심으로 글로벌 항공 여행이 지속적으로 활기를 띄면서 항공유 수요의 회복세도 빨라질 것으로 전망했다. 요약하면 팬데믹에 억눌려 이동 제한이나 봉쇄 등에 지쳤던 수송 분야의 석유 수요가 리바운딩 하면서 전체 석유 수요 회복을 이끌 것이라는 게 OPEC의 분석이다.OPEC은 지역별로 아시아 태평양 지역 그 중에서도 우리나라와 일본의 석유 수요 증가에 주목했는데 특히 석유화학 수요로 나프타 소비가 늘어나고 경질유 소비 증가도 두드러질 것으로 예측했다. OPEC 분석처럼 우리나라 내수는 물론이고 경기 회복에 힘입은 세계적인 석유 수요 회복으로 정유사들의 수출 실적도 빠르게 개선되고 있다.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우리나라 정유사들의 2월 석유 수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66.2%가 증가한 39억7천만불을 기록하며 12개월 연속 증가세를 기록 중이다. 특히 지난 해 4월 이후 11개월 평균 97.6%의 수출액 증가율을 유지하고 있다.2월 기준으로 석유 수출 기여도는 자동차도 앞질렀다. 103억불을 수출한 반도체가 1위, 47억9,000만불을 달성한 석유화학이 2위, 39억7,200만불을 기록한 석유제품이 3위를 차지했고 자동차는 38억불을 유지하며 5위에 랭크됐는데, 세계 석유 경기가 회복되면서 석유 수요도 동반 상승하고 있다는 것이 수출 통계로 확인되고 있다.덩달아 우리나라 정유사 가동률도 상향되고 있다. 지난 해 6월과 9월 평균 가동률이 각각 81.6%, 80.3%에 머물렀던 것이 12월에는 86.6%, 올해 1월에는 89.0%까지 올랐다. 자원 개발 위축이 가져올 또 다른 팬데믹 대비해야 그런데 유가 고공 행진이 멈추지 않으면서 세계적으로 인플레이션을 유발하고 있는 점은 우려스럽다. 브렌트 선물 가격은 이미 100불대를 넘어섰고 우리나라의 주요 수입 유종인 두바이유도 100불 턱밑까지 치솟았다. 현재 유가 수준은 2014년 9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내수 가격에 약 2주 정도의 시차를 두고 반영되는 국제 휘발유 가격은 1배럴에 110불을 넘어선 지 오래이다. 싱가포르에서 거래되는 옥탄가 92 휘발유 가격은 2월 넷째 주 평균 가격이 111.00불로 집계됐다. 지난 해 12월 넷째 주 기록한 85.84불 이후 9주 연속 올랐고 그 사이 인상폭도 29.3%에 달했다.최근의 국제유가는 우크라이나를 둘러싼 지정학적 원인도 작용하고 있지만 근본적으로는 석유 수급 불균형에 기인하고 있다. 세계적으로 팬데믹에서 벗어나며 석유 소비가 급증하고 있는데 공급이 뒷받침하지 못하며 유가가 우상향하고 있다.OPEC+의 감산 규모 축소와 더불어 미국 셰일원유 생산 활동 증가, 핵 협상 합의에 따른 이란산 원유의 재등장 가능성 등으로 수급 불균형이 해소될 여지도 적지 않다. 하지만 석유, 가스로 대표되는 화석연료에 대한 꾸준한 개발이 뒷받침되지 않을 경우 언제든 심각한 수급 불균형 위기에 직면할 수 밖에 없다.이와 관련한 최근 제기된 흥미로운 분석이 눈길을 끈다. 지난 해 하반기 이후 국제유가가 확연한 상승세를 기록하면서 글로벌 에너지 메이저들의 4 분기 상류 부문 즉 자원 개발 수익 실적이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영국에서는 최근의 에너지 위기를 통해 메이저들이 엄청난 이익을 창출했다며 야당인 노동당에서 일회성으로 ‘횡재세’를 부과하자는 주장이 제기될 정도이다.그런데 엑손모빌이나 쉐브론, BP, 쉘, 토탈 같은 글로벌 메이저들은 석유, 가스 자원 개발 분야에서 창출한 막대한 수익의 사용처를 놓고 갈등 중이라는 소식이다. 배당을 통해 주주들에게 환원하거나 세계적인 에너지 전환 트렌드에 맞춰 재생에너지 투자를 늘리는 것에 더해 석유·가스 같은 화석연료 개발 투자를 확대하는 것도 수익 사용처의 옵션으로 고민중이다. 문제는 화석에너지 신규 개발 투자가 탄소 저감이라는 시대적 흐름에 맞지 않아 부정적인 여론이 조성되는 것을 우려하고 있다는 점이다.세계 석유 수출 시장을 주도하는 OPEC+ 산유국들도 신규 유전 개발에 대한 투자 부족, 내전 등 지정학적 리스크 등의 영향으로 생산량을 늘리는데 한계가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런데 메이저 기업들조차 석유, 가스 신규 개발 투자를 주저하거나 소극적이면 수급 균형이 무너져 언제든지 심각한 에너지 안보와 물가 상승 위기에 내몰릴 수 있다.기나긴 팬데믹 터널을 벗어나면서 세계 경제가 활력을 찾고 있고 주력 에너지인 석유 수요가 정상 궤도로 회복중인 것은 반가운 일이지만, 그동안의 자원 개발 투자 위축과 에너지 전환 흐름이 겹치면서 석유 수급 불안과 물가 상승을 유발하는 것은 공포스럽다. 재생에너지 확대와 더불어 자원개발 신규 투자도 적극적으로 병행해 에너지 위기라는 또 다른 팬데믹에 세계가 감염되지 않아야 한다는 소중한 교훈을 현 상황은 말해주고 있다. GS칼텍스에 의해 작성된 본 콘텐츠는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4.0 국제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으며, 에너지플랫폼뉴스의 저작물에 기반합니다. #### 팬데믹 이후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떠오르는 핵심전략 ‘커뮤니케이션’! 애프터 코로나 DX의 핵심전략 ‘커뮤니케이션’ 코로나19 이후 정치, 경제, 문화 등 우리를 둘러싼 모든 분야가 급변하고 있습니다. 디지털, 비대면, 온라인에 대한 수요는 급증했고 인류는 지금까지 경험해보지 못한 새로운 세계를 맞이하고 있죠. 그리고 이러한 변화의 속도에 더욱 기민하게 대응하기 위해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은 이제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적인 요소로 자리잡고 있습니다.최근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핵심 전략은 ‘커뮤니케이션’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코로나 팬데믹 이후 비대면 커뮤니케이션은 그 무엇보다 중요해졌습니다. 이제 수많은 조직들은 비대면 커뮤니케이션 방식을 통해 소통하지 않으면 살아남을 수 없는 환경에 처하게 되었고, 자신들의 커뮤니케이션 방식을 신속하게 디지털화시키고 있습니다.실제로 한 IT 기업에서 전 세계 40여 개국 1만 5백명 응답자를 대상으로 디지털 변화와 관련해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65% 이상이 ‘기업이 디지털 전환 프로그램을 기획할 때 직원들과의 소통 부분을 과소평가하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그만큼 조직 내부적으로 DX의 커뮤니케이션이 더욱 강하게 요구되고 있는데요. 앞으로의 DX 혁신에 있어 커뮤니케이션은 필수적으로 고려해야하는 중요한 부분이 된 것입니다. 보안 인프라 개선 및 디지털 솔루션 출시로 운영 프로세스를 혁신한 화이자 전통적으로 제약업계는 일반적으로 오프라인 방식이 굳어진 보수적인 업계입니다. 그러나 세계 제약업계의 선두주자 ‘화이자(Pfizer)’는 기존의 오프라인 방식에서 탈피해 회사 내 디지털 생태계를 구성하고자 했습니다. 2019년부터는 대대적으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통해 새로운 변화를 시도해, 코로나19의 유행에도 효율적인 업무 프로세스를 구축하여 연구를 확대하고 제품 생산성을 늘릴 수 있었습니다. 그 결과, 코로나19 백신을 신속하게 개발하고, 전세계에 공급하는 데 혁혁한 공을 세웠습니다.화이자가 우선적으로 시도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은 바로 제조 현장 전반의 보안 인프라를 개선하는 것이었습니다. 보안 인프라 개선을 통해 공장 네트워크 보호가 강화된 것은 물론, 외부에서 현장의 데이터를 잠금 해제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표준화된 방법을 만들었습니다. 이 데이터 잠금 해제 방법이 만들어진 덕분에 현장 외부와 내부의 신속하고 유기적인 데이터 공유가 가능해졌고, 직원 간의 효율적인 커뮤니케이션이 이뤄졌습니다.게다가 화이자는 사회적 거리를 유지하면서 단일 운영이 가능한 대면 회의를 계속할 수 있도록 자체 디지털 솔루션을 출시했습니다. PTC와 같은 원격 협업 툴이 글로벌 기업 전체에 배치됐고, 제조 현장 직원들과 글로벌 전문가들이 서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스마트 글래스, 휴대폰 등이 공급되었죠. 덕분에 화이자의 직원들은 비대면 상황 속에서도 외부의 도움을 받아 업무를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또한 화이자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여정이 지속되는 동안 사이클 타임, 제조 처리량 및 수율, 적기 품질 등의 분야에서 현재까지 주요 개선 사항을 문서화 및 디지털화했습니다. 그 결과 2019년에 계획했던 것보다 단 한 곳의 제조 현장에서 하나의 제품을 300만 개 추가 제조하는 것이 가능해졌죠. 화이자는 디지털 데이터화 및 디지털 커뮤니케이션을 바탕으로 뛰어난 제조 효율을 개선할 수 있었습니다. 디지털 디테일링을 통해 양방향 커뮤니케이션을 형성한 ‘백신톡’ 제약업계는 전통적으로 대면 영업활동을 통해 제품 정보를 전달하는 대표적인 영역 중 하나입니다. 그러나 한국 화이자는 코로나19 이후 ‘백신톡’이라는 디지털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고객과의 접점을 늘리고 연속적인 참여를 만들어가는 등, 디지털을 활용한 커뮤니케이션의 비중을 늘리며 고객과의 소통 방식을 변화시키고 있습니다.‘백신톡’은 제약 영업을 위한 비대면 커뮤니케이션 프로그램으로, 대면 커뮤니케이션에서 일어나는 불필요한 요소들을 제거하고 제품에 대한 정보 전달에 집중할 수 있는 온라인 플랫폼입니다. 온라인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시간과 장소의 구애를 받지 않고 고객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고객이 원하는 콘텐츠 및 플로우로 자료를 구성할 수 있어, 고객들에게 새로운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경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게다가 화이자는 백신톡에 다양한 콘텐츠를 추가하고 양방향 커뮤니케이션을 활용해 고객의 질문에 대한 답변과 피드백을 주고받는 등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했습니다. 백신톡을 활용해 기존 영업에서 제공하던 수준보다 높은 단계의 커뮤니케이션을 진행하게 된 것입니다.이러한 장점에 힘입어 백신톡은 단기간에 1,500콜을 달성하며 높은 성과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현재 화이자는 영업부와 함께 온·오프라인 영업의 하이브리드 모델을 구축하며 고차원의 커뮤니케이션 체계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디지털 운영 센터(DOC) 프로젝트를 활용한 공장 운영 프로세스 개선 코로나19로 원격 근무가 필수적인 상황이 되자 제약 공장 운영 및 관리에 어려움이 커졌습니다. 그래서 화이자는 제조 운영 활동 전반에 걸친 디지털 운영 센터(DOC) 고속 배치 프로그램을 개시했습니다. DOC를 통해 각 공장의 운영· 관리에 대한 프로세스와 데이터를 신속하게 디지털화 했고, 덕분에 생산 시스템 운영 프로세스의 복제가 가능해지며 보다 효율적인 제조 시스템을 구축한 것입니다.특히나 주목할 만한 점은 프로세스와 데이터의 디지털화로 제조 및 공급 운영 성과 데이터를 신속하게 공유할 수 있게 됐고, 디지털 팀과 제조 팀의 유기적인 의사소통 관계가 형성된 점입니다. 게다가 이해하기 쉬운 형식으로 제시된 프로세스, 데이터 덕분에 개선 프로젝트를 부가가치 순으로 한 눈에 확인할 수 있게 돼 의사 결정을 빠르게 내릴 수 있게 됐죠. 직원들은 이러한 유기적인 의사소통 관계와 이해하기 쉬운 프로세스 및 데이터를 바탕으로 보다 효율적인 솔루션들을 신속하게 도출할 수 있었습니다.이 DOC에서 제공하는 데이터를 활용하여 화이자는 일부 제조 분야 공정 시간을 최대 10%까지 단축시킬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시간 효율성 개선 덕분에 화이자가 코로나19 백신을 전세계에 공급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맡았죠. 덕분에 화이자는 DOC로 CIO 100 IT 우수상을 수상하였으며, 이 DOC 프로젝트는 화이자의 디지털화를 5년은 앞당겼다고 평가받고 있습니다. 강도 높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추진 중인 GS칼텍스 GS칼텍스 또한 코로나19 이후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에 맞춰 2022년을 ‘딥 트랜스포메이션’의 해로 선포하고 전사적으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강도 높게 추진하고 있습니다.화이자와 마찬가지로 통합형 모던워크(Modern-Work) 방식의 사무 환경을 기반으로 생산성화 효율성을 강화하고 고도화된 문서 보안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사내 업무 전반에 걸쳐 디지털 플랫폼 환경을 구축하는 중인데요. 이를 통해 보다 편리하고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 방식을 마련하고 디지털 시대에 맞는 새로운 업무 문화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게다가 통합관제센터 구축, 애자일 조직 방식을 활용한 신사업 확대, 클라우드 기반의 전사 데이터 허브 구축 등, 다방면으로 발빠르게 DX 전략을 활성화하며 시대 흐름에 맞춰 새로운 디지털 기업으로 변모하고 있습니다.앞으로도 GS칼텍스는 전사적인 DX 활동을 통해 급변하는 미래 환경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고 기업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 팬이 쓴 GS칼텍스서울Kixx배구단 V리그 이야기 이상한 일이다 GS칼텍스서울Kixx배구단이 2020-2021시즌 여자배구 정상에 올랐다. 이상한 일이다. 이야기를 이렇게 시작하는 것은 최고의 팀에 대한 예의가 아닐지도 모른다. GS칼텍스서울Kixx배구단의 팬으로서 가장 좋아하는 팀에 대한 자세는 더더욱 아닐 것 같다. 하지만 조근조근 따져보면 절로 그런 말이 나온다. 냉정하게 말하자면 GS칼텍스서울Kixx배구단은 최고의 선수들이 모인 팀은 아니다. 외국인 선수 러츠는 206cm의 국내 최장신을 자랑하지만 프로경력이 이탈리아 2부리그 1년에 불과하고, 몸이 둔하다는 이유로 2018년 트라이아웃에서 어떤 팀의 선택도 받지 못했다가 2019년 재도전 끝에 선발된 선수다. 세터 안혜진은 들쑥날쑥한 토스로 안정감이 떨어진다는 평가를 받고 있고 주장 이소영은 역량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지만 잦은 부상으로 고생하고 있다. 센터 한수지, 권민지도 잇따른 부상으로 시즌 후반부에는 거의 출장하지 못했다. 리베로 한수진은 여러 차례 포지션을 변경한 끝에 올해 들어서야 처음으로 리베로 포지션에 자리를 잡았고 전체적으로 선수들의 평균 연령이 낮아서 분위기에 따라 경기력이 롤러코스터를 타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최강의 멤버들, 최고의 외국인 선수가 모였다는 쟁쟁한 팀들을 제치고 당당히 정상에 올랐다. 지난 5년 간 GS칼텍스서울Kixx배구단의 순위도 참 이상하다. 차상현 감독이 처음 팀을 맡았던 2016-17 시즌 여섯 개의 팀 가운데 최하위권인 5위로 시작하더니 이듬해 4위, 그 다음해 3위, 작년 시즌 2위까지 마치 계단을 오르듯 뚜벅뚜벅 오르더니 올해 마침내 1위에 올랐다. 더빨리 뛰어오르지도 않고 그렇다고 뒤로 물러서지도 않으며 마치 오래 전부터 정해져 있던 길처럼 그렇게 한 단씩 차근차근 올라 마침내 정점에 섰다. 하나씩 배워나가는 아이, 하지만 한번 배운 것은 절대로 잊지 않고 성장하는 아이를 지켜보는 느낌이다. 시간이 갈수록 점점 더 단단해지고 점점 더 크게 자라나는 나무를 보는 느낌이다. 정말이지, 참 이상한 일이다. 허들링 황제 펭귄들이 서식하는 남극은 생물이 살아가기에 정말 극악한 환경이다. 펭귄들은 바다표범, 범고래 같은 포식자들의 위협에도 시달리지만 가장 힘든 것은 역시 추위다. 특히 4개월 간 이어지는 겨울엔 영하 40-50도, 최대 영하 88도까지 내려가고 여기에 시속 140km의 눈폭풍까지 휘몰아친다. 펭귄이 포식자들에 맞설 강한 이빨과 근육이 있었다면 이 추운 계절을 더 따뜻한 곳으로 이동해서 보낼 수 있겠지만 움직임도 둔하고 힘도 약한 펭귄들은 오히려 천적을 피해 가장 추운 곳을 찾아간다. 이렇게 얼어붙은 대지에서 황제펭귄이 살아남는 방법은 서로서로 꼭 붙어서는 것이다. 마치 한덩어리로 묶인 장작처럼 펭귄들은 촘촘하게 몸을 밀착시켜서 체온을 유지한다. 하지만 이 상태가 유지되면 바깥쪽의 펭귄들은 추위와 눈폭풍에 지쳐 쓰러지게 될 것이다. 그래서 일정한 시간이 지나면 바깥 쪽의 펭귄들이 조금씩 안쪽으로 들어오고 대신 몸이 데워진 안쪽의 펭귄들이 바깥으로 나서서 추위를 막는다. 이렇게 뭉쳐서 추위를 이겨내는 전략을 ‘허들링’(huddling)이라고 한다. 겨울이 지나가기만을 기다리며 이들은 4개월 동안 끊임없이 안과 밖을 오가며 버틴다. 꽤 현명해 보이는 이 전략이 실제로 적용되는데는 중요한 두 가지 전제가 있어야 한다. 하나는 ‘신뢰’다. 바깥쪽에서 추위에 떨고 있는 펭귄들이 버티기 위해서는 나도 언젠가 저 따뜻한 안쪽으로 들어갈 수 있다는 믿음이 있어야 한다. 친구들이 내 추위를 외면하지 않고 기억해줄 거라는 확신이 있어야한다. 확신이 아니어서는 곤란하다. 이건 목숨을 건 선택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두 번째 전제는 더 어렵다. 이미 안쪽에 들어와 있는 펭귄들이 과연 바깥으로 나가려할 것인가의 문제다. 그게 집단의 생존전략이라 할지라도 딱히 강제할 방법이 없는 상황에서 엄청난 고통과 생존의 불안에 시달려야하는 바깥쪽으로 향하는 마음에 필요한 것은 ‘연민’이다. 고통에 대한 공감이다. 바깥에 있는 이들이 얼마나 힘들 것인가 헤아리고 그 고통이 나 자신의 감각기관에 고통으로 전달되는 공감각이 있을 때 비로소 펭귄들은 당연하다는 듯이 추위와 눈보라가 기다리는 바깥쪽으로 주저없이 걸어나갈 수 있게 된다. 신뢰와 연민. 두 개의 장면, 두 개의 눈물 개인적으로 이번 시즌 GS칼텍스서울Kixx배구단 최고의 순간으로 꼽고 싶은 두 개의 장면이 있다. 첫 번째는 센터 김유리 선수가 데뷔 이후 처음으로 경기 수훈 선수에 선정되어 단독 인터뷰를 하던 장면이다. 김유리 선수는 2010년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2순위로 흥국생명에 선발된 유망주였다. 하지만 겨우 2년 만에 배구선수 커리어를 접고 은퇴하는 극단적인 결정을 내리게 된다. 이후 편의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던 김유리는 배구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실업팀에서 뛰다가 기업은행으로 프로에 복귀했고 다시 현대건설로, 그리고 뜬금없이 그 다음날 GS칼텍스서울Kixx배구단으로 재트레이드된다. 차상현 감독이 부임하던 시점에 김유리는 어느덧 GS칼텍스서울Kixx배구단에서 고참급의 클럽하우스 리더 역할을 맡게 된다. 김유리는 자신이 신인때 받았던 고통을 떠올리며 한참 후배들에게 항상 먼저 친구처럼 다가가고 격의없이 장난을 쳤다. 웜업존에 있는 후보선수들과 함께 응원하는 문화도 앞장서서 만들었다. GS칼텍스서울Kixx배구단은 가장 젊고 가장 분위기 좋은 팀으로 변모해갔다. 하지만 프로의 세계에서 ‘사람이 좋다’는 말은 어쩌면 칭찬이 아닐 수도 있다. 센터로서 김유리의 입지는 점점 좁아져갔다. 블로킹 능력은 새로 영입된 한수지가 앞섰고 공격력은 열 살 후배인 권민지의 힘에 밀렸다. 이번 시즌을 맞아 어떻게든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려고 자그마치 10킬로그램이나 감량했지만 돌아온 것은 오히려 우울증 뿐이었다. 그런데 시즌 중반 이 두 센터가 연달아 부상을 당하면서 김유리에게도 출장 기회가 찾아왔다. 그리고 운명의 2월 5일, 최강의 상대인 흥국생명을 맞아 김유리는 속공 8득점을 포함해서 총 9득점을 만드는 눈부신 활약을 보이며 GS칼텍스서울Kixx배구단에 3-0 셧아웃 승리를 가져왔다. 자신을 은퇴의 나락으로 밀어넣었던 흥국을 상대로 한 승리였기에 김유리에겐 더욱 의미가 컸을 것이다. 그리고 경기 후 수훈선수로 김유리가 선정되어 방송사와 단독인터뷰를 하게 되었다. 김유리가 프로에 들어온 이후, 그러니까 평생 처음 해보는 수훈선수 인터뷰였다. 일반적으로 경기 직후인 이 시간은 수훈선수만 따로 인터뷰 판넬 앞으로 가고 나머지 선수들은 마무리 스트레칭을 하고 신발과 복장, 장비를 정리하는 시간이다. 하지만 큰언니, 율대장의 평생 첫 인터뷰를 응원하기 위해 선수들도, 감독도, 코칭스태프와 통역사도 모두모두 김유리의 앞에 옹기종기 모여앉았다. 수훈선수 인터뷰 사상 처음 있는 일이었다. 모든 선수들이 마치 허들링을 하는 펭귄들처럼, 김유리를 둘러싸고 원을 그렸다. 그리고 그 원의 한가운데에 처음 서서 따뜻함을 맛본 김유리는, 그만 눈물을 흘렸다. 함께 살을 맞대고 살아온 선수들도 함께 하염없이 눈물을 흘렸다. 두 번째 장면에도 눈물이 등장한다. GS칼텍스서울Kixx배구단이 흥국생명과 한창 엎치락뒤치락 선두다툼을 하던 3월 5일 현대건설과의 경기였다. 시즌 후반 들어 양효진을 비롯한 막강한 센터진이 엄청난 위력을 드러내고 있었기 때문에 센터진이 약한 GS칼텍스서울Kixx배구단과는 아주 상성이 좋지 못한 대결이었다. 아니나 다를까 1위의 위엄도 무색하게 첫 세트부터 GS칼텍스서울Kixx배구단은 밀리기 시작했고, 팽팽한 줄다리기 끝에 1세트를 내주자 2세트부터는 리시브라인, 2단 연결, 오픈 공격들이 전부 무너지면서 GS칼텍스서울Kixx배구단은 마치 난파선처럼 걷잡을 수 없이 가라앉기 시작했다. 이 혼란스러운 상황을 수습한 것은 주장 이소영이었다. 일단 자신에게 오는 볼은 죽이 되든 밥이 되든 무조건 처리하고, 팀원들이 어떤 실수를 저질러도 탓하지 않고 쉴새없이 화이팅을 외쳤다. 거의 넘어간 것 같았던 3, 4세트의 고비마다 끝까지 공을 향해 죽어라 달려드는 이소영의 모습에 다른 팀원들은 힘들어도 힘든 티를 내기가 미안할 지경이었다. 부상 당하고 지쳐서 그냥 주저앉으려는 소대원들의 멱살을 쥐고, 등에 들쳐업고 계속 고지를 오르는 소대장의 모습이랄까. 마지막 5세트는 기적적인 드라마의 절정이었다. 15점으로 짧게 끝나는 5세트에서 9대 4까지 점수가 뒤져서 거의 희망이 없다고 생각한 순간, 새로 투입된 유서연의 서브 순서에서 7 연속 득점이 이루어지면서 경기가 11 대 9로 뒤집혔다. 이 과정에서 가장 눈부시게 빛났던 것도 역시 이소영이었다. 이소영은 5세트에만 6득점을 몰아치는데 혼을 실어서 무아지경으로 내리꽂는 스파이크에서 불꽃이 느껴질 지경이었다. 기적의 역전승을 거두고 난 후, 이소영은 당연히 수훈 선수에 선정되어 인터뷰를 하게 되었다. 그런데 인터뷰 전에 이소영은 한동안 코트 바닥에 주저 앉아 있더니 눈물을 흘리며 인터뷰에 응했다. 기자가 울고 있는 이유를 물었다. ‘너무 힘들었어요.’라고 말할 줄 알았다. 당연하지 않나? 그저 조그만 중계화면을 통해 구경하고 있던 나조차 이렇게 힘들 지경이었으니. 하지만 이소영의 대답은 달랐다. 처음부터 제가 잘 했으면 쉽게 갈 수 있었을 텐데 미안했고 그래도 잘 버텨준 팀원들에게 고마워서 울었어요. 아마 이 경기를 다 본 사람들이라면 이소영의 말이 하나도 공감이 안갈 것이다. 이소영은 처음부터 끝까지 잘했고 이소영이 미안해할 만한 팀원은 한 명도 없었다. 팀원들이 잘 버텨줬는지도 모르겠고 뭐가 고마운지도 잘 모르겠다. 그런데 이소영이 그렇게 말하는 것을 들으니 그럴 수 있겠다 싶다. 그런 것이 되어버렸다. 멱살을 잡고 끌고 가도 일단은 끌려서라도 오는 팀원들이 있어야 전투가 되고 경기가 되는 것이다. 죽어라 계속해서 때리려고 해도 죽이든 밥이든 받아주고 올려주는 팀원들이 있어야 할 수 있는 일이다. 지적하고 타박하는 것은 감독과 코칭스태프의 일이고 주장의 일은 동료들과 함께 가는 것이다. 안되는 거 커버해주고 잘되는 거 고마워하고 그래서 만든 결과를 ‘함께’ 짊어지는 것이 ‘팀’이다. 사막을 건너는 법 바깥은 지옥이라고들 한다. 살아가는 게 왜 이리 힘드냐고도 묻는다. 부동산 문제, 취업문제, 저출산과 고령화에 여성에 대한 부당한 대우와 지워지지 않는 학교폭력의 상처까지, 안그래도 고통이 많은 세상에 코로나19라는 검은 장막까지 드리워졌다. 세상은 부글부글 열사가 작열하는 뜨겁고 메마른 사막같은 곳이고, 삶은 그 끝없는 사막을 건너는 일이다. 어떻게 해야 할까, 어떻게 살아가야 할까? 생텍쥐베리의 어린 왕자는 사막이 아름다운 이유가 어딘가에 우물이 숨어있기 때문이라고 했다. 하지만 우물은 사막이 아름다운 이유일지는 몰라도 사막을 건너게 해줄 수는 없다. 사막을 건너게 하는 힘은 어쩌다 행운처럼 등장하는 오아시스가 아니다. 느려도 포기하지 않고 걷는 낙타들, 그리고 그 낙타들을 믿고 죽음의 땅으로 과감하게 발을 들여놓는 사람과의 교감이다. 다시 한번, 신뢰와 연민. 좋은 팀이란 어떤 팀일까? 현재 우리가 사는 집은 대부분 철근콘크리트로 만들어져있다. 가장 단단한 벽과 천정을 만들기 위한 고심의 결과물이다. 단단한 벽은 크고 단단한 돌들을 잔뜩 모아 쌓는다고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다. 자갈도 들어가고 모래도 들어가고 꺾이고 당겨질 때를 대비해서 철근도 들어가고, 그렇게 불균질한 것들의 조화와 융합을 통해 ‘철근콘크리트’의 거대한 건물이 지어진다. GS칼텍스서울Kixx배구단은 최고의 선수들이 모인 팀은 아닐지 몰라도 다양한 선수들이 끈끈하게 뭉쳐 서로서로를 기대어 세우는 팀이다. 안혜진이 힘들면 이원정이 들어가고, 강소휘가 지치면 유서연이 뒤를 받친다. 서브리시브는 한다혜가 맡고 수비커버는 한수진이 달려든다. 한수지가 다치면 문명화가 블로킹벽을 세우고, 권민지가 허둥대면 김유리가 속공을 보여준다. 그리고 이 모든 불균질한 요소들을 선수들과의 친밀한 교감을 통해 애정과 신뢰로 한데 뭉치는 차상현 감독의 리더쉽이 있다. 웜업존의 선수들도 함께 작전지시를 듣고, 쉴새없이 코트 안의 선수들에게 힘을 불어넣으며, 경쟁상대라야 할 같은 포지션의 선수들끼리 좋아서 어쩔줄 모르며 얼싸안는 팀이다. 서로가 서로에게 힘이 되는 팀, 모기업의 슬로건이 이렇게 잘 어울리는 팀이 있을까? ‘I am your Energy!’ 팀은, 좋은 팀은 완벽한 선수들의 조합으로 만들어지는 ‘실체‘가 아니라, 오히려 부족한 것이 많은 선수들이 서로를 연민하고 빈자리를 메꾸려 도우며 도달하는 어떤 ‘상태’가 아닌가 싶다. 허들링하는 펭귄들, 약하고 결점이 많지만 체온을 나누는 것을 서슴지 않고 어느 순간 단단히 뭉쳐 밝게 타오르는, 마치 불꽃처럼, 흔히 쓰는 표현대로 화학적 반응, ‘chemistry’가 폭발하는 어느 찬란한 순간. 이번 2020-2021 시즌의 GS칼텍스서울Kixx배구단은 바로 그 눈부시게 빛나는 순간을, 불완전한 경기력을 가진 가장 완벽한 팀의 모습을 보여줬다. 정말이지, 사랑하지 않을 수 없는 팀이다. 함께 보면 좋은 글 2020-2021 도드람 V-리그 GS칼텍스서울Kixx배구단 1라운드 하이라이트! 2020-2021 도드람 V-리그 GS칼텍스서울Kixx배구단 2라운드 하이라이트! 젊은 팀의 패기가 돋보였던 GS칼텍스서울Kixx배구단 3라운드 하이라이트! V-리그 GS칼텍스서울kixx배구단 4라운드 하이라이트, 그리고 올스타 선정 소식까지! GS칼텍스만의 색으로 분위기 반등! V-리그 5라운드 하이라이트 모두가 빛나 만든 정규리그 1위! V-리그 6라운드 하이라이트 #### 펭군 문화비축기지에 가다! 2021 서울 스마트 모빌리티 엑스포 체험기 2021 서울 스마트 모빌리티 엑스포 장소: 마포 문화비축기지일시: 6/10(목)~6/12(토) 10:00~18:00 먼저 2021 서울 스마트 모빌리티 엑스포에 세워진 에너지플러스 허브 전시관을 소개해 드릴 텐데요. ‘브랜드’, ‘모빌리티’, ‘라이프 스타일’ 3개의 존으로 구성된 이 곳, ‘energy plus 360°’를 디자인 컨셉으로 문화비축기지의 전신인 석유비축기지의 원형 디자인을 활용하여 모든 방향에서 고객의 삶과 밀접해지는 에너지플러스의 확장 의지를 담은 모양이 돋보입니다.전시관이 초록초록 하죠? 중앙에 대형 나무를 배치해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답니다. #체험존1. 브랜드존 동그란 전시관의 관람 순서에 따라 먼저 브랜드존에 들어가 봤어요. GS칼텍스의 과거와 현재 모습, 미래 비전과 함께 GS칼텍스가 주유소의 미래를 어떻게 그리고 있는지 자세히 살펴볼 수 있었습니다. #체험존2. 모빌리티존 모빌리티존에 들어서자마자 ‘국내 에너지 회사 No.1 친환경 모빌리티 충전 네트워크 보유!’라는 문구가 눈에 띄었는데요. 현재 GS칼텍스의 전기차충전소와 수소충전소의 현황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벽에 쉽게 설명이 되어 있었습니다. GS칼텍스는 현재 국내 정유사 중 가장 많은 전기차 충전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어요. 바로 옆에 350킬로와트(kW)급 전기차 충전기가 실제로 설치되어 있어요. 350킬로와트(kW) 초급속 충전기에서 전기차를 충전할 경우 초고속 충전시스템을 탑재한 전기차를 기준으로 80%까지 충전까지는 15분 정도 밖에 걸리지 않는다고 해요. 일반 주택이나 아파트 등에 설치된 전기차 충전기는 2~7킬로와트(kW)의 완속 충전기라고 하니 350킬로와트(kW)급이 얼마나 빠른지 비교가 되죠? 350킬로와트(kW)급 초급속 충전기는 에너지플러스 허브 1호점 삼방에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전기차 충전소 맛집은 역시 GS칼텍스 미래형 주유소 에너지플러스 허브! 에너지플러스 허브 전시관 모빌리티존에서는 수소충전기도 살펴볼 수 있었는데요. GS칼텍스는 작년, 강동수소충전소를 구축하며 일반 주유, LPG, 전기, 수소충전이 모두 가능한 수도권 최초의 에너지 복합 스테이션을 구축한 바 있습니다. 펭군도 수소충전기는 처음이라 정말 신기했답니다! GS칼텍스, 서울에 융복합 에너지 스테이션 첫선 에너지플러스 모바일앱 9월 중 출시! 모빌리티존을 구경하다보니 올해 9월 중에 출시 예정인 에너지플러스 모바일앱을 알리는 문구가 눈에 띄었습니다. 이 곳에서 에너지플러스 모바일 앱의 핵심 서비스인 간편결제 ‘바로 주유’를 체험해 볼 수 있었습니다. ‘바로 주유’ 서비스는 고객이 보너스카드를 비롯해 유종, 주유량 등 주유 패턴과 결제수단을 앱에 미리 등록해두면 주유소에서 바코드 스캔이나 핀번호 입력만으로 주유 및 결제를 한 번에 할 수 있는 편리한 서비스랍니다. 주유도 이제 스마트한 세상! 9월 중 출시될 에너지플러스 모바일앱에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체험존3. 라이프스타일존 에너지플러스 허브 전시관의 마지막 존은 바로 라이프스타일존이었는데요. 이곳에는 라임 전동킥보드와, 카카오 T 바이크가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앞으로 에너지플러스 허브에서는 마이크로 모빌리티 충전, 대여, 정비 등의 서비스도 만나 보실 수 있답니다. 라이프 스타일 서비스 제공을 통해 모빌리티 거점으로 발전해가는 GS칼텍스의 변화를 엿볼 수 있는 공간이었어요. GS칼텍스와 GS리테일, 글로벌 1위 전동킥보드 공유기업 ‘라임’과 손잡고 모빌리티 서비스 확대 GS칼텍스, 카카오모빌리티와 전기자전거 서비스 전략적 제휴 모빌리티존 앞쪽에는 수소연료전지 활용 드론이 자리잡고 있었어요. 수소에너지를 활용하면 드론이 날 수 있는 거리와 시간이 증가한다고 해요. GS칼텍스가 그리고 있는 주유소 기반 드론 물류 배송 서비스, 기대됩니다! GS칼텍스, 드론 배송 서비스 통해 미래형 주유소로 한 발 더 나간다 에너지플러스X슈퍼픽션 굿즈 에너지플러스 허브 전시관의 가운데 쪽을 바라보니 슈퍼픽션 인형이 딱 눈에 띄었어요. 그 옆으로는 에너지플러스와 슈퍼픽션의 컬래버레이션으로 탄생한 굿즈들도 살펴볼 수 있었는데요. 에너지플러스 굿즈는 현장 이벤트에 참여하시는 분들께 경품으로 제공해 드리고 있었어요. 현장 이벤트1. QR 이벤트 먼저 첫 번째 현장 이벤트는 숨겨진 QR코드 3가지를 찾으면 주어지는 룰렛 이벤트입니다. 100% 당첨이라 펭군도 GS칼텍스가 만든 천연 화장품 원료 2,3-부탄다이올이 함유된 핸드크림을 받았답니다. 현장 이벤트2. 인증샷 이벤트 짠! 펭군도 인증샷 이벤트에 참여하기 위해 사진을 찍어봤어요. 캠핑장을 연상케 하는 포토존도 꾸려졌어요. 이 곳에서 감성 사진도 찍고, 인증샷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었어요. 해커톤 프로그램 #미래형주유소 #드론배송 에너지플러스 허브 전시관 바로 앞 쪽에서는 GS칼텍스와 함께하는 해커톤 프로그램이 개최되고 있었는데요. 대학생 7개팀이 ‘미래형 주유소 및 수소드론 배송 시스템 개발’을 주제로 주유소 아이디어 시제품과 수소드론 배송 시스템을 개발하는 경쟁을 펼치고 있었습니다. 각 팀 최종 시제품의 독창성 및 기술성을 평가하여 최종 2팀을 선정해 1,000만원의 상금을 시상했는데요. 주유소에 감성 AI 고객 서비스를 결합한 스카이넷팀과 드론 로지스틱스를 결합한 드론의 민족팀이 각각 최우수상을 수상했습니다. 7개 팀의 열띤 해커톤 프로그램 오른쪽 한 켠에서는 3D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꾸려져 있었는데요. 펭군도 3D펜을 들고 비행기를 만들어 보았어요. 어떤가요? 펜 하나로 슥슥 그림을 그리면 실제로 물건이 되는 게 정말 신기했답니다. 이번 주말 에너지플러스 허브를 만나 보세요! 지금까지 펭군이 다녀온 마포 문화비축기지 2021 서울 스마트 모빌리티 엑스포 체험기였는데요. 너무 즐거운 관람이었던 나머지 무척 자세한 체험기가 되었네요. 펭군은 이곳 에너지플러스 허브 전시관에서 미래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GS칼텍스의 변화와 확장의 의지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에너지 그 가능성을 넓히다! 함께 보면 좋은 글 GS칼텍스, 서울 스마트 모빌리티 엑스포에 미래형 주유소 선보인다 GS칼텍스, ‘에너지플러스’ 브랜드 론칭으로 미래형 주유소 구축 강화 #### 편리함으로 각광받던 ‘일회용 비닐봉지’, 마트와 편의점에서 사라진다 마트·편의점에서 더 이상 만나볼 수 없는 일회용 비닐봉지! 11월 24일부터 마트·편의점이나 일반 소매점 등 ‘종합소매업’ 매장에서 유상 판매가 가능했던 일회용 비닐봉지, 이제는 판매가 금지된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또한 소비자의 편의를 위해 무료로 제공하던 ‘우산 비닐’도 대형 매장에서 만나볼 수 없게 되고, 카페 음식점 등에서 사용되던 1회용 종이컵, 플라스틱 빨대, 젓는 막대 또한 사용이 제한됩니다. 이는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개정에 따른 조치인데요.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은 코로나19 이후 생활계 폐플라스틱 발생량이 418만톤(19년)에서 492만톤(*21년 잠정)으로 증가되며 플라스틱 폐기물이 급증하고, 대형가맹정(프랜차이즈) 매장에서의 일회용 컵 사용량이 늘어나는 가운데 일회용품 감량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기존에 있던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에서 확대 시행될 예정입니다. 고작 25분 사용하고 버려지는, 5조 개의 비닐봉지 음식을 포장할 때, 물건을 구입했을 때, 가볍고 튼튼한 내구성으로 일상에서 편리하게 사용하고 있는일회용 비닐봉지. 비닐봉지는 1959년 스웨덴의 공학가 스텐 구스타프 툴린에 의해 개발되었습니다. 당시에는 물건을 담기 위해 종이봉투를 사용했는데요, 약한 내구성도 문제였지만, 종이봉투를 만들기 위해 수많은 나무를 베어야 하기에 환경에 악영향을 미친다는 우려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툴린은 환경 오염을 줄일 수 있다는 생각으로 종이봉투보다 가볍고 오래가는, 여러 번 사용 가능한 비닐봉지를 만들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썩지 않는 플라스틱이 환경 문제로 대두되면서 현대인의 생활 필수품이 된 비닐봉지는 오히려 환경을 위협하는 골칫거리가 되어 버렸습니다. 유엔환경계획(UNEP)의 보고서에 따르면 매년 전 세계의 비닐봉지 사용량은 5조 개에 달한다고 합니다. 일주일엔 무려 950억 개가 넘는 비닐봉지가 사용되고 있는 것인데요! 하지만 이 많은 비닐봉지들은 평균 25분간만 쓰여진 후 버려지기 때문에 환경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일회용 비닐봉지 사용으로 인한 환경 오염의 심각성 또,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진 일회용 비닐봉지는 분해되는데 약 500년이 소요됩니다. 매립 시에는 분해 과정에서 토양의 산소공급을 어렵게 만들어 토양오염을 유발하고, 소각 시에는 환경 호르몬인 다이옥신뿐만 아니라, 오존층을 파괴하는 일산화탄소가 배출되어 지구 온난화를 발생시킵니다. 바다로 흘러 들어가는 비닐봉지는 해양동물들이 먹잇감으로 착각하거나, 몸에 감겨 그들의 생명을 위협하는데요. 또한 잘게 부서진 미세 플라스틱들은 해양 생물과 토양에 축적되어 우리의 식탁에 오르기도 합니다. 2019년 세계자연기금(WWF)에 따르면 우리는 매주 신용카드 한장 분량인 약 5g의 플라스틱을 섭취하고 있다고 합니다. 올바르게 사용하려면 제대로 아는 게 우선! 대형매장에서 일회용 비닐봉지 사용을 금지한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을 처음 도입했을 때에도 많은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꾸준한 시행 결과 소비자를 설득하는 데 성공하며, 2022년 현재 비닐봉지 사용량이 2018년도에 비해 14%나 감소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11월 24일 시행되는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은 계도기간이 1년 부여되는데요. 시행규칙 가운데 비닐봉투, 플라스틱 빨대·젓는 막대 및 종이컵 사용금지에 대해서는 ‘참여형 계도기간’으로 실시됩니다. 참여형 계도는 그간의 방치형 계도와 달리 사업자의 감량 캠페인 참여를 독려하고 지원함으로써 자율 감량을 유도하는 적극적인 조치입니다. 오늘부터는 조금 불편하더라도 장바구니, 다회용기를 적극 사용하며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을 지양하며 환경을 위해 노력해 보는건 어떨까요?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이러한 제도적인 노력과 더불어 일회용 플라스틱으로 인한 환경 오염의 심각성을 알고, 올바른 플라스틱 활용으로 이어지는 인식의 전환 또한 필요합니다. 일회용 플라스틱과 같이 한번 쓰고 버려지는 플라스틱의 사용은 최소화하고, 사용 후 올바르게 배출하여 선별되는 플라스틱 폐기물을 늘리고, 재활용을 통한 플라스틱의 생산과 사용을 늘려 나간다면 플라스틱으로 인한 환경 문제 해결을 기대해볼 수 있을 것입니다. 이를 위해 GS칼텍스는 플라스틱 리터리시(www.gscaltexplasticliteracy.com) 인터랙티브 웹 콘텐츠를 만들어 플라스틱을 잘 알고, 제대로 사용하기 위한 방법을 전달하고 있는데요. 플라스틱 리터러시에서는 플라스틱의 생산-활용-폐기-수거-재활용 Life Cycle에 대한 종합적·체계적 정보와 함께 플라스틱 재활용 기술과 GS칼텍스의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한 친환경 복합수지 사업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그럼 플라스틱과의 공존을 위한 올바른 사용법, 함께 알아볼까요? ‘플라스틱 리터러시(Plastic Literacy)’ 웹페이지 바로가기 #### 평균 실종 시대의 새로운 소비 트렌드 풍전등화다. 한국 경제에 불황이 드리우고 있다. 주가. 경기실사지수. 장단기금리차. PMI(구매자관리지수 등) 여러 경기선행지표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경제는 완연한 둔화 내지 침체 국면에 접어든 것으로 보인다.불황기 소비에는 일정한 패턴이 있다. 소비지출이 줄고 저렴한 상품에 대한 수요가 늘어난다. 금융위기 당시인 2008 년에도 ‘합리’가 주된 키워드였다. 기존 노트북의 1/4 가격에 휴대성을 높인 ‘넷북’이 열풍을 일으켰고, 합리적 가격에 패션 감각을 드높인 자라(Zara)가 국내에 진출한 것도 2008년이다. 2022년 중반이 지나면서 대형마트의 저가통닭이 큰 인기를 끄는 요즘 세태는 당시와 마치 데칼코마니처럼 유사하다. 도시락 싸기 · 무지출 챌린지 · 반값 시리즈 열풍 · 외식 · 배달보다 가정식 등 마찬가지로 실용과 합리를 강조하는 소비패턴이다. 소비 트렌드 1. 평균실종 불황기에는 소비에서도 선택과 집중이 이뤄지면서, 위축되는 것은 ‘평균적인’ 대중(mass) 이다. 우리 사회도 하나의 ‘전형성’이 사라지고 있다. 우리는 한 가운데 존재하는 ‘평균’ 주변에 수가 제일 많고, 중심에서 멀어질수록 빈도가 줄어드는, 완만한 종 모양의 소위 ‘정규분포’의 개념이 무너지고 있다. ‘평균실종’의 시대에는 말 그대로 평균적인 무난함으로 버텨내기 어려운 사회다. 소비 트렌드 2. 체리슈머 평균실종의 시대를 살아가는 소비자의 ‘합리적’ 소비 행태는 한층 업그레이드 되었다. 다양한 어플리케이션과 플랫폼을 적극 활용하며 가장 저렴한 비용으로 원하는 것을 최대한 얻어낸다. 소비자끼리 합치고 나누고 쪼개며 극한의 합리적 소비를 추구하는 新합리주의적 소비자들을 ‘체리슈머'(Cherrysumer)라 한다. 소비 트렌드 3. 오피스빅뱅 사회적 변화가 가장 두드러진 곳은 단연 직장이다. 조직문화가 크게 바뀌고 있다. 산업화 이후 유지됐던 조직문화가 빅뱅 수준으로 격변하고 있다는 의미에서 ‘오피스 빅뱅’ 이라고 명명한다. 오피스 빅뱅 현상은 최근 크게 늘고 있는 이직에 대한 논의뿐만 아니라 조직에 대한 소속감의 변화원인을 탐색하고, 어떻게 좋은 인재를 유치 · 유지할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한 실제적인 방법을 모색해야 하는 시기임을 알려준다. 소비 트렌드 4. 인덱스 관계 혼자서는 살아갈 수 없는 사회적 존재인 인간에게 가장 중요한 일은 관계 맺기다. 과거 우리는 가족이나 절친처럼 아주 친한 사이부터 스쳐 지나간 인연까지 관계의 농도에 따라 친한 사이와 친하지 않은 사이로 관계를 구분해 왔다. 하지만 요즘에는 여러 종류의 SNS를 그때그때 섞어 사용하면서 이러한 관계 구분이 과거처럼 단순하지 않게 됐다. 더구나 코로나 팬데믹의 영향으로 대면 만남이 현격히 줄어들었고, 이에 따라 인간관계의 층위와 밀도가 매우 복잡하고 다차원화됐다. 그냥 “친하다, 안 친하다” 가 아니라 관계에도 인덱스(index, 색인)를 붙이고 관리해 나간다는 의미에서 ‘인덱스 관계’라고 부를 수 있다. 소비 트렌드 5. 디깅모멘텀 인간은 몰두하는 존재다. 일이든 사랑이든 취미든, 우리는 몰두할 때 자기 삶의 의미를 구할 수 있다. 이것은 시대를 초월하는 아주 보편적인 문제이지만, 요즘 젊은 세대의 몰두는 조금 특별한 데가 있다. 최근 유행하는 ‘과몰입’이라는 단어가 말해주듯, 과도한 몰입을 통해 자기를 찾고, 발견하고, 표현하고, 과시하는 것이다. 이러한 현상을 ‘디깅모멘텀’ 이라고 이름 붙였다. ‘파다’ 라는 의미의 디깅(digging)이라는 말은 채굴 · 발굴이라는 의미로서 특정한 대상을 깊이 파고들어가 종국에는 자기 존재를 발견하는 경지에 이른다는 점을 중의적으로 표현한 것이다. 소비 트렌드 6. 네버랜드 신드롬 젊어지는 것이 이 시대 최고의 미덕이자 지향점이 되고 있다. 영원히 늙지 않고 어린아이로 남았던 피터팬과 친구들이 살았던 나라가 ‘네버랜드’ 였다. 지금 대한민국은 모두가 젊은이로 남고자 하는, ‘네버랜드 신드롬’에 빠져 있다. 이는 비단 외모를 젊게 보이고자 하는 성형과 미용의 문제만은 아니다. 사고방식과 가치관 전반에 걸쳐 청년적 사고가 ‘추앙’ 되고 있는 것이다. 소비 트렌드 7. 알파세대 지금 우리 사회에서 가장 어린 세대는 ‘알파세대’ 다. 마지막 영문자 Z세대의 다음 세대라서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 알파(α) 라는 이름을 붙였다. 하지만 2010년생 이후에 태어난 이들은 태어나면서부터 디지털기기를 접한, 인류 최초의 진정한 디지털 · 모바일 네이티브라는 의미에서 신인류의 시작, 알파라 부를 만 하다. 영유아기의 알파세대는 스스로 의사결정을 내리기는 이른 나이이기 때문에 양육과 교육이 중요한 이슈다. 이들의 부모인 밀레니얼 세대는 양육에서도 매우 새로운 트렌드를 보인다. 소비 트렌드 8. 선제적 대응기술 내년 주목해야 하는 기술은 ‘선제적 대응기술’ 이다. 지금까지 기술은 인간이 요구하면 그것을 해결해주는 형태로 발전해 왔다. 이제는 지극히 개인화된 빅데이터를 인공지능으로 분석함으로써, 그 요구가 있기 전에 미리 필요를 선제적으로 파악하고 대응하는 방향으로 진화하고 있다.공간의 힘을 다시 봐야 하는 시점이다. 작은 개인 블로그부터 거대한 메타버스에 이르기까지 가상공간이 세상을 호령하는 시대지만, 어쩌면 가상의 영토가 넓어질수록 실제공간의 역할은 더욱더 중요해 진다. 흔히 가상공간을 온라인, 현실공간을 오프라인이라고 구분하지만, 실제공간은 단지 온라인의 상대 개념이 아니다. 우리의 삶이 펼쳐지는 근본적인 토대이자 터전이다. 실제공간에는 아무리 정교한 가상공간도 따라오지 못하는 강력한 힘, 바로 ‘공간력’이 존재한다. 이 모든 트렌드의 기저에는 평균상실 트렌드가 자리하고 있다. 평균실종의 배경은 구조적이고 추세적이다. 자본주의 속성이 태생적으로 부익부빈익빈의 불균형을 초래하는 경향이 있는데, 규모의 효율에 극도로 좌우되는 플랫폼 경제와 데이터 산업이 발달하면서 승자독식의 쏠림이 심해졌다. 코로나 팬데믹이 2년 넘게 차별적인 영향을 미치면서 경제 · 사회 · 교육 · 문화 등 거의 모든 영역에서 양극화가 가속화했다. 그렇다면 제조 기업은 닫혀가는 소비자의 지갑을 열기 위해 무작정 ‘저렴이 상품’ 에만 집중해야 할까? 그렇지는 않다. 불황기에는 소비에서도 선택과 집중이 이뤄진다. 생존을 위해 어쩔 수 없이 구매해야 하는 상품은 극도로 가성비를 따지지만, “이건 사고 싶다”고 열망을 느끼는 상품에 대해서는 그렇게 아낀 자금을 총동원한다. “어떻게 그 열망을 불러일으킬 것인가?” 이제 기업들은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아야 하는 시기다. 새로운 수요를 창출해야 하는 ‘뉴디멘드 전략’ 에 집중하자. 뉴디멘드 전략이란 제품과 서비스가 지속적으로 상향 표준화되는 시장 상황에서도 불가항력적인 수요를 만들어낼 수 있는 수요창출 전략을 의미한다. 사지 않고는 배길 수 없는 대체불가능한 상품을 개발해 새로운 수요를 창출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치열하게 고민해야 한다. 소비자지향적 관점에서 자신의 기술과 브랜드와 상품을 재정의함으로써 소비자들이 미처 생각지 못한 만족감을 채워주자. 검은 토끼의 해인 2023년 예상되는 경제적 · 지정학적 위기에 대비해 ‘교토삼굴(교활한 토끼는 세 개의 숨을 굴을 파 놓는다)’하는 토끼의 지혜가 기업에게는 절실한 이유다. #### 폐기물을 배출한 만큼 구매하는 플라스틱 크레딧(Plastic Credit)이란? 일상의 편리함에서 ‘플라스틱’이란 존재를 빼놓고 말할 수 있을까요? 언제 어디서나 쉽게 구하고, 당연하게 사용하는 플라스틱. 현대사회를 ‘플라스틱 시대(Plastics Age)’라는 표현에 비유할 정도로 우리는 플라스틱의 편리함을 만끽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지나친 편리함의 이면에는 불편한 진실이 존재하기 마련입니다. 플라스틱이 배출하는 다량의 온실가스, 재활용되지 않는 폐기물로 인해 야기되는 각종 환경오염 문제는 모두가 함께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해결해나가야 할 문제입니다. 개개인의 일상 속 ‘플라스틱 줄이기’ 실천과 더불어, 플라스틱을 배출하는 기업들도 플라스틱으로 인한 환경오염을 줄이는 데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그 방안 중 하나로, 플라스틱 폐기물을 재활용한 만큼 크레딧을 받는다는 개념의 플라스틱 크레딧(Plastic Credit)은 플라스틱 폐기물의 실제 감소량을 측정, 추적 가능하다는 점에서 효율적이고 실천 가능한 대안책으로 꼽히고 있는데요. 플라스틱 폐기물의 회수 및 재활용을 촉진시킬 수 있는 플라스틱 크레딧, 지금부터 자세히 알아볼까요? 환경오염의 주범, 플라스틱 폐기물 플라스틱은 원료의 무려 99%가 화석연료로 만들어져 생산부터 폐기까지의 모든 과정에서 온실가스를 배출합니다. 전세계 플라스틱으로 발생하는 폐기물 중 재활용되는 것은 단 9%에 불과하고, 나머지는 매립이나 소각으로 처리되어 토양오염 및 대기오염을 발생시킵니다. 이처럼 온실가스 및 환경오염의 ‘주범’으로 불리는 플라스틱은 지구에서 일어나는 각종 기후변화에도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환경 전문가 및 과학자들은 플라스틱으로 인한 온실가스 배출량이 늘어날수록 지구상에는 유례없는 폭우나 태풍 등 극단적인 기상이변 현상이 더욱 잦아질 것이라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위험 신호에도 불구하고, COVID-19가 불러온 비대면 일상 문화로 인한 일회용품 사용량 증가, 지구온난화 현상으로 빙하가 녹으면서 바다로 방출되는 미세플라스틱 등 플라스틱으로 인한 환경문제는 점점 더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유엔환경계획(UNEP) 국제 플라스틱 오염 정부간협상위원회(INC)의 죠티 마투르 필립(Ms. Jyoti Mathur-Filipp) 사무국장은 올해 7월 열린 CESS 2023 회의에서 “전 세계 플라스틱 생산 및 소비량은 1950년대 이후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했으며, 현 추세가 지속될 때 2060년에는 3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예측하기도 했습니다. 환경오염의 주범으로 지목되고 있는 플라스틱 문제를 궁극적으로 개선하려면 생산-배출-폐기각 단계별 특성을 고려하여 실질적으로 효과를 입증할 수 있는 대안책을 찾아야 합니다. 플라스틱 크레딧(Plastic Credit), 환경오염의 대안책이 될 수 있을까? 플라스틱 크레딧(Plastic Credit)이란 무엇일까요? 플라스틱 폐기물을 수거하고 재활용하는 것에 경제적인 가치를 부여하여, 궁극적으로 플라스틱 오염을 줄이는 방안으로 탄생한 모델을 뜻합니다. 플라스틱 크레딧의 원리는 플라스틱 폐기물을 수거하여 재활용하면 그에 따른 보상을 제공하고, 그 크레딧을 구매한 기업은 플라스틱 상쇄 크레딧을 받게 되는데요. 기업이 이산화탄소를 상쇄하는 나무 심기 등의 활동을 통해 비용을 지불하는 ‘탄소 크레딧’의 원리를 반영해 파생된 개념으로, 기업이 환경에 퍼진 플라스틱 폐기물을 직접 제거하거나 적극적으로 재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수단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플라스틱 크레딧의 기본 과정은 1) 기업의 플라스틱 폐기물 배출량을 계산 2) 배출량에 준하는 플라스틱 크레딧 구매 -> 3) 제3기관이 구매한 크레딧만큼의 플라스틱을 수거 4) 수거한 폐기물을 재활용 또는 업사이클링 총 4개 단계로 이루어집니다. 플라스틱 크레딧의 기본은 Calculate your footprint(플라스틱 발자국 계산) 단계부터 시작되는데요. 플라스틱 발자국(Plastic Footprint)이란 기업이 매년 얼마나 플라스틱 폐기물을 많이 발생시키는지 계산하는 것으로, 한 개인이나 기업, 국가 등이 사용하고 폐기한 플라스틱의 총량입니다. 이는 플라스틱 오염의 부정적인 영향을 측정하는 지표로 사용되기도 하는데요. 기업은 플라스틱 발자국에 준하는 만큼의 플라스틱 크레딧을 구매하게 되는데, 1 플라스틱 크레딧 = 플라스틱 발자국 1톤과 같습니다. 플라스틱 크레딧은 생산자가 직접 플라스틱 폐기물을 수거하는 데 필요한 비용을 지불하게 되는데요. 재활용이 어려운 플라스틱 포장재 등의 제품을 생산하는 기업은 당장 친환경 대체재를 찾지 못해도, 플라스틱 크레딧 구매를 통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어느정도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기업이 한 해 배출하는 플라스틱 폐기물량만큼 플라스틱 크레딧을 구매하기 때문에, 플라스틱의 적절한 재활용 및 용도 변경을 통해 실질적 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플라스틱 중립의 가능성또한 플라스틱 크레딧의 기대 효과로 제기되고 있습니다. 모든 플라스틱 폐기물에 크레딧 제도가 적용되는 것은 아닙니다. 다층플라스틱필름(Multi-Layer Plastic Film, 이하 MLP)*(※ 플라스틱 필름과 알루미늄 박 등을 겹쳐 만든 것.)은 소재의 특성상 크레딧 제도로도 재활용되기 어려워, 대부분 시멘트 제조 시설에서 석탄 대신 소각 처리됩니다. 또한 플라스틱 크레딧은 폐기물을 배출한 후 그만큼의 크레딧을 구매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플라스틱 생산량이나 발생하는 폐기물 자체를 감소시킬 수는 없습니다. 배출한 만큼 동량의 크레딧을 구매하여 궁극적으로 ‘0’의 플라스틱 중립의 목표를 지향한다는 부분에 대해서도 플라스틱 폐기물 문제를 지나치게 단순화시킨다는 비판의 목소리도 적지 않습니다. 플라스틱 크레딧의 궁극적 목적을 잘 이해하고 환경적 이점을 잘 활용해야 합니다. 플라스틱 크레딧의 적절한 사용 기준을 마련하기 위해 3R(Reduce, Recover, Recycle) 이니셔티브는. 기업들이 플라스틱 폐기물을 먼저 줄이고 재사용한 후에만 플라스틱 크레딧을 사용해야 한다는 내용이 담긴 ‘기업 플라스틱 스튜어드십 가이드라인(the Guidelines for Corporate Plastic Stewardship)‘을 정비하기도 했습니다. 플라스틱 환경오염 저감을 위한 GS칼텍스의 다양한 노력 플라스틱 폐기물로 인한 환경오염은 모두가 함께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해결해나가야 할 문제입니다. 플라스틱 크레딧 제도를 비롯하여 플라스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국제 사회의 노력이 지속되는 가운데, GS칼텍스 역시 플라스틱 폐기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활동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GS칼텍스는 폐플라스틱의 물리적 재활용과 화학적 재활용을 통해 플라스틱의 생산·소비·재활용이 효과적으로 반복되는 자원 순환 체계 구축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왔습니다. 국내 정유사 중 유일하게 친환경 복합수지를 생산하고 있으며, 지난 2010년부터 폐플라스틱 재료를 혼합 사용하여 복합수지 제품의 성능과 품질에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물리적 재활용(MR: Mechanical Recycling) 사업을 확장해 왔습니다. 현재 폐플라스틱 재활용 소재로 만들어진 재활용 복합수지는 전체 복합수지 생산량의 15%를 넘어섰으며, GS칼텍스가 원료로 사용하는 자동차 폐플라스틱 재활용 소재는 한국환경산업기술원 ‘국가 LCI DB(Life Cycle Inventory Database)’에 등재된 신규 생산 폴리프로필렌의 탄소발자국 대비 약 70%의 감축 효과를 인정받기도 했습니다. 또한 화학적 재활용 기술(CR: Chemical Recycling)을 통해 폐플라스틱 열분해유를 여수공장 석유정제공정 및 석유화학 공정에 원료로 투입해 열분해유 기반의 자원순환형 석유화학제품을 생산하는 실증사업을 진행, 이 결과를 기반으로 연 5만 톤 규모의 폐플라스틱 열분해유 공장 설립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비즈니스 활동과 함께 GS칼텍스는 플라스틱 문제에 대한 모두의 관심을 제고하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도 지속하고 있습니다. 바로 플라스틱 리터러시 인터랙티브 콘텐츠인데요, 플라스틱 딜레마 – 플라스틱 여정 – 플라스틱 순환 총 3단계 여정을 담아 플라스틱에 대한 분산된 정보들을 한 곳에 모으고, 플라스틱 딜레마 해결을 위해 할 수 있는 행동들을 다양한 인터랙티브 요소를 통해 쉽게 이해할 수 있게 했습니다. 플라스틱 환경오염 저감을 비롯하여, 자원효율화 및 탄소저감 순환경제(Circular Economy)를 이루기 위한 GS칼텍스의 노력은 앞으로도 계속될 예정입니다. 다양한 저탄소 신사업을 통해 그린 트랜스포메이션(Green Transformation)을 실현해나갈 GS칼텍스의 여정을 지켜봐 주세요! #### 폐플라스틱 문제와 순환경제 구축 플라스틱의 편리함과 일회용 플라스틱이 가져온 문제점 우리 생활에서 플라스틱이 없는 시대를 상상할 수 있을까요?우리는 석기시대, 청동기, 철기시대를 거쳐 문명사적으로 플라스틱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종이와 유리, 나무를 재료로 한 제품을 제외하면 대부분 플라스틱 기반 제품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우리가 쓰는 샴푸 용기, 음식물 포장재 용기, 비닐류를 비롯해 전자제품, 자동차, 섬유 제품 등도 플라스틱 기반 제품들입니다. 플라스틱은 석유 중 나프타로부터 원료를 생산하여 제품으로 만들어진 것입니다. 이들 제품은 특히 가볍고, 내구성이 우수하고 부식성이 없으며, 전기절연성이 크고, 다양한 색상을 가미한 성형 가공이 용이하여 대량 생산이 가능하다는 특성이 있습니다.그런데 이러한 장점 중 난분해성은 오히려 약점이 될 수 있습니다.육상이나 해양 환경에 플라스틱 폐기물이 배출되면 장기간에 걸쳐 존재하게 되고 누적되게 됩니다. 일부 플라스틱은 잘게 부서져서 미세플라스틱(직경 5mm 이하 플라스틱을 말함) 또는 나노플라스틱(1μm 이하 플라스틱을 말함)으로 생성되기도 합니다. 결국 이러한 미세 플라스틱은 육상생태계(예를 들어, 조류)나 해양생태계(예를 들어, 어류, 어패류 등) 생물체에게 섭취가 되기도 합니다. 그래서 동물 체내에 축적이 일어나고, 결국 인간이 간접적으로 섭취하게 됩니다.특히 우리가 편리하게 쓰는 일회용 플라스틱(예를 들어, 일회용 비닐 봉투, 플라스틱 컵, 빨대, 각종 플라스틱 식기류, 음식 택배포장재 등)은 한번 쓰고 버리는 플라스틱이므로, 적절하게 수거되지 않으면 강이나 바다로 흘러들어가서 육상과 해양 생태계를 오염시킬 수 있습니다. 요즘 COVID19로 인해 국내외적으로 비대면 소비가 증가하면서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이 급격히 늘어있어, 이로 인한 폐기물 처리 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플라스틱 재활용 과정의 문제점 우리가 플라스틱을 소비 후 버린 플라스틱은 과연 어떤 경로를 거치면서 처리되고 있을까요? 각 가정에서 분리배출 요령을 잘 익혀서 플라스틱을 분리 배출하면 모든 플라스틱은 순환이 된다고 생각하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습니다. 플라스틱은 종류(PP, PE, PET, PS, PVC, 우레탄, 나일론 등)가 워낙 다양하고, 하나의 재질도 되어 있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를 들어, 먹는 PET병은 대개 몸체는 PET, 뚜껑은 HDPE, 비닐은 PP, 비닐 접착제 등으로 되어 있지요. 또한 플라스틱에는 물성을 부드럽게 하거나, 열안정제, 색상을 위한 각종 염료, 산화억제제, 난연제 등 각종 첨가제가 들어 있습니다. 더 나아가 플라스틱은 식품이나 다른 이물질로 오염되기도 합니다. 따라서 이러한 복잡한 플라스틱의 재질, 종류, 첨가제, 이물질 등을 제거하여 재생원료로 생산하는 것은 매우 비용이 많이 들게 됩니다. 또한 생산된 재생원료는 대개 품질이 낮아 수요가 낮은 편입니다. 최근 환경부 통계에 의하면, 재활용품으로 배출된 플라스틱 폐기물의 거의 절반 정도는 재활용 원료로 탄생되지 못하고, 잔재물로 소각 및 매립하거나 시멘트 공장 보조연료로 보내야하는 실정입니다. 이러한 소각 과정에서 대기 중으로 온실가스를 배출하게 되고 궁극적으로는 기후변화에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플라스틱 순환경제 구축의 중요성 결국, 플라스틱의 순환을 위해서는 전과정 관리가 중요합니다. 즉, 생산-유통-소비-수거 및 재활용-재생원료 사용 등으로 순환구조를 만들어야 합니다. 지금처럼 대량 생산-대량 소비-대량 폐기 등의 선형경제(linear economy)는 지속가능하지 않고, 순환경제(circular economy)로 전환하여 플라스틱의 생산되어 소비된 후 다시 순환하는 고리를 만들어야 하는 것이지요. 이를 위해서는 생산 단계부터 재활용 용이성, 자원의 순환성을 고려하여 제품이나 포장재가 만들어지고, 수거 후 다시 재생원료로 생산된 후 공정에 재투입되는 산업 구조를 만들어야 합니다. 이미 유럽을 중심으로 많은 국가와 글로벌 기업들이 플라스틱 제품의 친환경 설계, 재활용 용이성, 순환 공급망 구축에 투자와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미 플라스틱 원료, 제품과 용기를 만들 때 재생원료 사용을 의무화하였고, 재활용 소재를 활용한 제품을 출시하고 있습니다. 전 세계가 탄소중립 사회를 지향하는 가운데 GS칼텍스가 친환경 복합수지 사업에 이어 폐플라스틱 열분해유를 석유정제공정에 투입하는 실증사업을 시작하는 등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점은 고무적인 일입니다. 국내 플라스틱 재활용 산업은 아직까지 규모면이나 기술면에서 대체로 영세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GS칼텍스의 폐플라스틱 재활용 산업육성과 투자, 기술개발이 플라스틱 재활용 산업의 성장과 K-플라스틱 순환경제 구축에 기여하기를 기대합니다. 또한 GS칼텍스가 글로벌 에너지기업으로서 정유 및 플라스틱 원료 공급을 넘어 플라스틱의 순환경제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나아가기를 기대합니다. #### 포스트 코로나, 미래과학기술로 언택트 시대를 열다! 포스트 코로나, 언택트 시대의 문을 두드리다 포스트 코로나는 ‘이후’라는 뜻을 가진 영어 Post(포스트)와 코로나19의 합성어로, 코로나19에서 벗어난 후 다가올 시대와 상황을 이르는 말입니다. 코로나19는 주로 호흡기 침방울(비말)에 의해 전파되기 때문에 감염자가 엄청난 기세로 증가하고 있는데요. 세계보건기구(WHO)는 팬데믹(범유행)을 선언하였으며 전 세계 각국에서는 확산을 막기 위해 이동 제한 등의 사회적 거리 두기, 원격 수업과 재택근무 등을 실시했습니다.밀접 접촉을 피하고자 점차 쇼핑, 교육, 회의 등 모든 것이 비대면 즉, 언택트로 통일되고 있어요. 이러한 상황들이 우리 삶에 많은 변화를 가져다주고 있는데요. 포스트 코로나를 더불어 앞으로 우리의 미래는 어떤 모습일지 궁금해집니다. 언택트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에게 더욱 나은 삶을 만들어 줄 혁신적인 미래과학기술을 알려드릴게요. 보다 나은 미래로 나아가는 ‘미래과학기술’ 친환경, 지구를 지킬 수 있는 기술! 우리가 코로나로 인해 만남을 최소화하고 언택트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동안, 지구는 힘을 되찾은 듯합니다. 멸종 위기에 처했던 동물들이 하나둘 제자리로 돌아오고, 뿌옇던 회색 하늘은 청명한 파란색으로 회복하게 된 것이죠. 긴 시간 환경오염으로 고통받던 지구가 코로나로 인해 단기간에 변화된 모습을 보여준 것인데요. 이러한 현상은 미래에 우리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해주는 듯해요.많은 기업이 지구가 숨 쉴 수 있는 지속 가능한 환경을 만들어주기 위해 풍력, 태양광, 수소 에너지 등의 친환경 기술로 탄소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요. GS칼텍스는 탄소 배출 감축을 위해 친환경 복합수지 생산에 힘을 쓰고 있습니다. 친환경 복합수지는 폐플라스틱을 소각하지 않고 재활용하는 GS칼텍스만의 친환경 기술력으로 탄생한 거죠! 재활용된 친환경 복합수지를 사용할 경우 연간 6.1만 톤의 이산화탄소를 감축할 수 있다고 합니다. 버려진 플라스틱, GS칼텍스 친환경 복합수지로 재탄생하다 또한, GS칼텍스는 수소 시장에 진출하여, 지구를 지킬 수 있는 기술인 CCU(탄소 포집・활용)로 그 가능성을 보여주기 시작했어요. 올해 5월 한국가스공사와 손을 잡고 액화수소 플랜트, 액화수소 충전소, 수소 추출설비를 구축과 더불어 CCU기술 실증 및 상용화를 통해 수소 추출 과정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를 포집하여 화학제품의 원료 및 차량 연료로 전환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GS칼텍스, 한국가스공사와 손잡고 수소시장 진출한다 GS칼텍스, 동서발전・여수시와 손잡고 수소사업 밸류체인 강화 친환경성을 인정받은 ‘화이트 바이오’ 최근에는 환경을 위해 반드시 개발하고 유지해야 할 산업으로 ‘화이트 바이오’가 주목받고 있는데요. 화이트 바이오란 간단히 말해 옥수수・콩・목재류 등 재생 가능한 식물 자원을 원료로 하여, 화학제품과 바이오 연료 등을 생산하는 기술을 말해요. 자연에서 찾은 친환경 화장품 연료 2,3-부탄다이올(BDO) GS칼텍스는 2,3-부탄다이올을 통해 화이트 바이오산업의 차세대 주자로서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생산 전 과정을 친환경 공법으로 진행하는 2,3-부탄다이올은 현재 100여 개 화장품 제품의 원료로 사용되고 있으며, 최근에는 코로나19로 인한 손 소독제 등 위생용품에도 포함되고 있어요. 보습 효과는 물론 항염 효과까지 우수하기 때문이죠! 앞으로 2,3-부탄다이올은 화장품 분야를 넘어서 농업용 자재, 식품첨가제, 고문자 첨가제 등 활용 범위를 더욱 확장해 나갈 계획입니다. 화이트 바이오 산업의 차세대 주자, GS칼텍스의 2,3-부탄다이올 자율주행, 언택트 시대를 맞이할 필수 기술! 미래과학기술로 단연 빠트릴 수 없는 것은 바로 ‘자율주행기술’입니다! 보통 자율주행이라 하면, 자동차를 가장 먼저 떠올리실 텐데요. 사실 자율주행은 자동차뿐만 아니라 언택트 시대에 맞는 다양한 활용이 가능한 기술이에요. GS칼텍스에서는 자율주행기술을 드론과 로봇에 접목해, 도서 산간 지역에 배송이 가능하도록 물류 서비스를 선보였는데요. 이러한 비대면 배송은 유통 인프라에 대한 접근이 어려웠던 기존의 문제를 보완함과 동시에 언택트 시대를 맞이할 수 있는 큰 방안으로 주목할 수 있습니다. 드론 배송 서비스를 통해 미래형 주유소에 한 발자국 나아간 GS칼텍스는 올해 초 세계 최대 IT・가전 박람회인 ‘CES 2021’에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GS칼텍스는 ‘데이터 시대’와 ‘일상’, ‘연결’을 핵심 키워드로 발표한 CES에 드론 배송뿐만 아니라 전기・수소차 충전, 카셰어링 등 다양한 모빌리티와 물류 거점으로 활용되고 있는 미래형 주유소의 모습을 보여줬어요. 코로나로 인해 잠시 끊겨있는 일상을 연결해 주는 장을 만들어준 셈이죠! GS칼텍스, 미래형 주유소 에너지플러스 허브로 CES 2021에 출사표를 던지다! ‘서비스와 사물의 이동’ 빅데이터 기술의 확장 미래에는 모빌리티 자율주행, 인공지능(AI) 등 서로 다른 기술의 융합이 주를 이룰 것으로 보입니다. 이는 빅데이터 기술을 기반으로 하여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줄 수 있는데요. 최근 GS칼텍스와 카카오모빌리티는 이동 관련한 다양한 빅데이터와 고도화된 분석을 바탕으로 전기차 충전 및 차량 정비, 세차 등 자동차 관리 서비스와 소화물 운송 등을 선보였어요.모빌리티 플랫폼 영역에 데이터 기술을 접목해, ‘서비스와 사물의 이동’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예로 볼 수 있어요. GS칼텍스는 카카오모빌리티의 자율주행 등 미래 기반 기술과 데이터를 활용하여 보유하고 있는 미래형 주유소의 인프라를 더욱 확장하고 고도화할 예정이에요. 이렇듯 급변하고 있는 환경에서도 신속하고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데이터 기술이 더욱 기대됩니다. GS칼텍스, 카카오모빌리티와 손잡고 미래 모빌리티 혁신에 동참한다 미래소년펭군과 함께 알아본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미래과학기술 잘 보셨나요?앞으로는 더 유익하고 다양한 기술들이 점차 개발될 것이라 예상합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더욱 가치 있는 미래를 그리기 위해 GS칼텍스 또한, 멈추지 않고 나아가겠습니다. 함께 보면 좋은 글 코로나 이후 글로벌 트렌드 – 완전한 디지털 사회 코로나19로 달성을 코앞에 둔 탄소 배출 감축 목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우리는? #### 포스트 팬데믹, 증가한 유가 급등 위험성 1. 올여름, 미국에서 휘발유 수요 다이너마이트가 터진다 팬데믹 이후 석유 수요를 결정짓는 가장 큰 요인은 코로나 19 확진자 수 증감이다. 팬데믹 초기 대비 민감도가 다소 줄어들기는 했지만, 어찌 됐든 확산세가 빨라지면 수요가 줄어들고 확산세가 둔화되면 수요가 증가한다는 사실에는 변함이 없다. 대부분의 국가에서 거리 두기 등 방역 조치만으로 코로 나19를 통제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것이 이미 입증되었으나, 다행히 성공적으로 백신이 개발되어 앞으로 석유 수요 회복은 백신 접종에 가장 큰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백신의 효능과 관련해서 가장 중요한 데이터를 제공해 주는 국가는 이스라엘이다. 인구 9백만 명의 이스라엘은 화이자에 접종 관련 데이터를 제공하는 조건으로 백신을 우선 공급받아 작년 12월 19일부터 접종을 개시하였다. 이후 1월 중순 일일 확진자 수가 1만 명을 넘기는 등 심각한 상황이 이어졌으나 2월 초 이후 드라마틱한 감소세를 보이면서 최근에는 500명대까지 감소하였고, 주간 증감률의 경우에도 -55% 수준까지 내려와서 매주 확진자가 전 주의 절반 이하로 떨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이스라엘 정부는 봉쇄 조치를 대부분 완화하였으며, 조만간 코로나 19 종식을 선언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스라엘 사례에서 가장 눈여겨볼 부분은 과연 백신 접종률이 어느 지점에 달했을 때 실제로 집단면역이 작동해 확진자 감소가 일어나는가 하는 부분이다. 또한 이 계산에는 백신 접종자 외에 코로나 19에 감염되었다가 회복됨으로써 자연적으로 면역을 획득한 사람의 숫자도 포함하여야 한다. 결론만 이야기하자면 1회 이상 접종자와 기 감염자를 합친 “매직 넘버”는 65%로 보인다. 최근 이스라엘 신규 확진자의 99%가 영국 변이 감염자임에도 불구하고, 면역보유자가 65%가 넘으면 바이러스 확산을 제압할 수 있는 것이다.이제 이 “매직 넘버”를 타국의 접종 진행 상황에 대입해 보면 언제쯤 각국이 일상을 회복할 수 있을지 추정할 수 있다. 각국의 접종 전략이 상이(영국은 빠른 1차 접종을 우선 추진)하므로, 일일 접종 건수가 아닌 ‘1회 이상 접종 인구수의 일일 증가분’을 이용하여 목표지점(=65%-기 감염자)까지의 소요일수를 산출하면 아래의 표와 같은 결과를 도출할 수 있다. 미국의 정상 복귀 시점은 매우 의미심장하다. 미국은 세계에서 가장 많은 휘발유를 소비(2019년 기준 전 세계 소비량의 40.6%, OECD 소비량의 74.6%)하는 국가인데, 가장 소비량이 많은 계절은 바로 Driving Season인 6~8월이다. 즉, 현재 속도대로 접종이 진행될 경우 올여름 Driving Season 수요는 당초 전망인 부분적 회복이 아니라, 풀 스케일로 발생하는 것이다. 코로나 19가 완전히 종식되지 않았더라도, 상황 개선이 뚜렷하고 소위 ‘보복 소비’ 현상이 발생하면 휘발유뿐 아니라 다른 제품의 수요까지 증가하면서 총 수요는 평년을 초과할 가능성이 충분하다. 작년 감염 통제에 성공했던 중국에서 항공유 소비 부진과 수출 침체에도 불구하고 전체 석유 소비량이 팬데믹 이전 수준을 넘어서는 현상이 관측되었던 것을 상기할 필요가 있다.미국 시장에서 실물 수요가 본격적으로 회복되게 되면 그 파급력은 이스라엘과는 비교하기 어려울 전망이다. 시장의 규모뿐 아니라 원유선물 투자자가 가장 많이 거주하는 지역이기 때문에 투자심리 면에서도 엄청난 영향을 미치게 된다. 최근 WTI 선물의 월물간 변동률을 자세히 보면, 상승기뿐 아니라 유가 하락 중에도 7월물의 하락률이 비교적 낮아 근월물 대비 강세를 보였는데, 수요가 회복하기 시작할 5월이 되었을 때 거래되고 있을 최근 월물(Front Month)이 바로 7월물이라는 점을 돌이켜 보면 시장이 무엇을 기대하고 있는지 알 수 있다.한편 미국, 영국에 비해 EU의 백신 접종 속도가 많이 저조한 것이 현재 많은 우려를 낳고 있는 상황이다. 원재료 부족 등으로 인한 백신 생산 차질에 따라 EU는 2분기까지 충분한 백신을 확보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향후 미국의 접종률이 일정 수준에 오르면 상황은 급속히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일일 접종량을 보면 미국이 EU 전체를 다 합친 것보다 2배나 많은 숫자를 보이고 있는데(3.27일 기준 미국 268만 회/일, EU 134만 회/일), 2분기 이후 미국의 백신 수요가 줄어들면 해당 백신 생산량이 타국으로 돌려질 수 있기 때문이다.선진국 이외에서는 칠레의 상황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칠레에서는 최근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으나, 중국이 개발한 Sinovac 백신을 대량으로 접종하고 있다. 3.26일 기준 접종률은 33.4%이며, 일일 접종자 수는 인구의 0.87%에 달한다. 화이자 백신의 효능이 이스라엘에서 증명되었듯이, 칠레가 Sinovac 백신의 테스트베드 역할을 성공적으로 수행한다면 개발도상국의 코로나 19 종식에도 희망의 빛이 보일 수 있다.수요 측면을 종합하면, 올여름 미국과 영국을 중심으로 강력한 수요 회복세가 관측될 것으로 전망되며, 상대적으로 상황이 좋지 않은 유럽 및 타 OECD국가의 경우에도 2분기 이후 백신 수급이 개선되면서 긍정적인 전망이 힘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생산성이 좋은 백신들이 실전에서 효과를 드러낼 경우 개발도상국도 연내 종식은 되지 않더라도 종식에 대한 시간표 제시까지는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어, 석유 수요 회복에 긍정적 요소로 작용할 전망이다. 일부 전문가들은 항공유 수요 부진에도 불구하고 금년 말 세계 석유 수요가 팬데믹 이전 수준인 1억 b/d 이상으로 회복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는데, 현재 상황에서 큰 변화가 없다면 무난히 달성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2. OPEC+의 다소 위험한 야망 OPEC은 한동안 세계 석유공급의 핵심으로부터 멀어져 있었다. 보다 정확하게 말하자면 Swing Producer의 지위를 잃었던 것이다. 미국 셰일 혁명과 러시아의 생산량 확대로 인해 OPEC의 생산량 조절은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치지 못했고, 애써 시도한 감산도 미국 셰일의 점유율 확대로 이어짐으로써 ‘남 좋은 일’만 하는 꼴이 되고 말았다.그러나 코로나 19 팬데믹은 모든 것을 일순간에 바꿔 놓았다. 저유가와 재고 초과로 인한 생산 중단으로 인해 미국 셰일 생산량은 대폭 감소하였고, 강화된 환경규제로 인한 생산 한계비용 상승, 주주배당 요구 증가로 인한 투자비 감소 등에 따라 유가 회복에도 불구하고 미국 셰일 생산량은 정체에 빠져 있는 상황이다. 당초 $40/B 선을 넘으면 생산이 재개될 것이라던 미국 생산량과 시추기 수는 WTI 유가가 $60/B 선에 도달한 현재까지도 낮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 팬데믹 상황에서 OPEC+의 감산은 전 세계적 수요 급감 및 재고 초과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었으나, 이후 상황이 진행되면서 핵심 산유국들은 이것이 의외의 기회라는 것을 깨닫고 석유 시장의 주도권을 탈환하기 위한 움직임에 나서게 된다. 미국 셰일이 Swing Producer로서의 능력을 상실하면서, 고유가를 누리면서도 점유율을 유지할 수 있게 된 것이다.작년 하반기 이후 OPEC+의 목표는 글로벌 재고 수준을 낮추는 데 집중되었다. 금년 3월 회의 전 보도된 OPEC+의 내부 자료를 보면 OECD 석유 재고가 8월에 팬데믹 이전 5년 평균 수준 밑으로 떨어질 것을 전망했지만, 사우디는 “수요 회복을 눈으로 직접 보기 전까지는 믿지 않겠다”며, 자국의 자진 감산(1백만 b/d)을 연장하면서까지 공급 확대를 적극적으로 억제하였다. 또한, 유가 상승 우려로 공급 확대를 주문한 인도의 요청에 대해 “작년 저유가 시기에 구입한 재고를 먼저 사용하라”고 일축하기도 했다. 이는 사우디를 위시한 OPEC+의 목표가 단순히 팬데믹 이전 수준의 유가와 시장 균형을 회복하는 데 있는 것이 아니라, 이 기회에 새로운 시장 질서를 창조하려는 야심을 갖고 있다는 의미이다. 정리하면, OPEC+는 글로벌 재고를 감소시키겠다는 강한 의지를 가지고 있으며, 수요 회복 전망이 뚜렷함에도 불구하고 이에 시차를 두고 대응함으로써 상당 기간 공급 부족(deficit)을 유발하겠다는 의도를 공개적으로 밝히고 있다. 팬데믹 이전 대비 낮은 수준의 글로벌 재고를 유지해 OPEC+의 가격 통제력을 강화하고, 매월 단위의 시장 상황 평가 및 감산량 세부 조절을 통해 고삐를 짧게 잡고 세밀하게 시장을 통제하겠다는 것이다. 가히 新 OPEC+ 시대의 개막이라 부를만 하다.OPEC+는 유가를 무한정 올리려고 하지는 않겠지만, ‘적정 유가’는 상당히 높은 수준으로 책정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부분의 산유국은 코로나 19로 인한 막대한 재정지출과 저유가 및 감산으로 인한 손실을 메꿔야 하는 문제에 직면해 있기 때문인데, 여기서 OPEC의 실질적 수장인 사우디의 국가 안보적 이해관계가 추가로 작용한다.과거 트럼프 정권 시절 미국은 직접적인 압박을 통해 유가를 적정 범위에서 관리하고자 하였으나, 민주당으로 정권이 넘어오면서 미국과 사우디 간 관계는 다소 소원해진 상태이다. 이로 인해 사우디는 이란을 견제하고 중동 내 자국의 주도권을 유지하기 위해 주변국과 우호적 관계를 유지할 필요를 더 강하게 느끼게 되었고, 고유가 정책을 유지함으로써 자국보다 재정균형유가가 높은 주변 산유국들에 경제적 이익을 주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사우디의 입장은 지난 1월 OPEC+ 회의에서 단독 감산을 발표할 당시 발언을 통해서도 잘 드러난다. “우리는 석유산업의 수호자입니다. 우리는 단지 우리나라의 경제뿐 아니라,우리 동료 국가들의 경제를 지원하기 위해 감산을 시행합니다.”(We are the guardian of this industry.We do that with the purpose of supporting our economy,the economies of our colleagues.) – 사우디 석유장관 압둘아지즈 빈 살만, 2021.1.5. – 그러나 결과적으로 이러한 OPEC+의 움직임은 석유 시장의 안정성에 큰 리스크로 작용할 수 있다. 미국 셰일의 생산능력이 지지부진한 상태에서 OPEC+의 잉여생산능력에 의지할 경우, 단기간 내 예상을 뛰어넘는 수요가 발생하거나 OPEC+의 핵심 산유국에서 지정학적 이유로 공급 차질이 발생할 경우 시장에 큰 충격이 가해지기 때문이다. 충분한 글로벌 재고가 있다면 충격을 흡수할 buffer가 될 수 있으나, 현재 OPEC+의 의도대로 재고가 낮은 수준으로 유지되는 상태에서 공급 차질을 유발하는 사건이 터질 경우 시장의 불안감은 폭발할 수 있다.OPEC+의 잉여생산능력은 몇몇 소수 국가에 크게 의존하고 있다. 2021년 2월 기준 OPEC의 잉여생산능력 7.45백만 b/d 중 비중동국가 몫은 0.16백만 b/d에 불과하다. 사우디의 석유 인프라에 대한 후티 반군의 지속적 공격, 미국 정권교체로 인해 변화하는 중동 정책이 낳을 파급효과 등을 감안하면 중동의 지정학적 불안정성은 언제든 대두될 수 있고, 세계 석유공급이 위기에 처할 리스크가 상존하게 된 셈이다. 3. 수요 폭발과 공급 불안정성이 만났을 때 국제 석유 시장의 단기·중기적 흐름은 급속한 수요 회복과 글로벌 재고 감소를 거쳐 궁극적으로 OPEC+의 영향력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 장기간의 상류 부문 투자 부족과 팬데믹으로 인해 공급능력이 현저히 약화된 상태에서 단기간 내 수요가 폭발할 경우, OPEC+의 잉여생산능력에만 의존해야 한다는 리스크를 마주하게 되는 것이 포스트 팬데믹 시대 석유 시장의 모습이다.실물시장뿐 아니라 금융시장의 움직임에도 주목해야 한다. 최근 미국 국채수익률 상승으로 금융시장이 요동치는 등 인플레이션 우려가 관심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원자재는 대표적인 인플레이션 헷징수단이고, 원유는 원자재 중 가장 활성화된 대표 상품이다. 나스닥 등 성장주에 몰려 있던 투기수요가 원자재 시장으로 일부 전환될 경우, 펀더멘탈의 개선보다 유가의 상승이 더 빠르게 나타날 수 있다.하지만 구조적인 고유가 상황에도 불구하고, 가장 유력한 가격 상승 유형은 지난 2000년대 초중반 슈퍼사이클 상황처럼 유가가 수년간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것보다는 단기간 수요 폭발이 공급 절벽에 직면하면서 발생하는 오일쇼크식 급등 형태가 될 가능성이 높다. 2000년대 초중반 당시에는 BRICS로 대표되는 신흥국, 특히 중국의 폭발적 성장에 힘입어 수요가 계속해서 역대 최고치를 경신하는 상황이었으나, 현재의 수요 성장세는 향후 에너지전환으로 전기차 등이 대중화되면 결국은 꺾일 것이라는 전망이 주류를 이루고 있기 때문이다. 4. 나가며 1970년대에 발생한 두 차례의 오일쇼크는 한국 경제에 큰 충격을 주었다. 물가와 환율이 급등하였고 경제성장률과 실업률도 단기간 내 크게 악화되었다. 경제적 영향뿐 아니라 물량 확보 자체에 어려움을 겪게 되면서, 정유공장의 가동률이 떨어지고 물량 배급제를 실시하는 등 심각한 상황이 발생하였다. 1979년 한국석유공사가 설립된 것도 오일쇼크 상황에서 석유 수급을 안정화하기 위한 대책의 일환으로 추진된 것이다.현재 우리나라는 국내 9개 비축기지에 총 97백만B에 달하는 정부 비축유를 비축하고 있어, 석유 위기 대응 능력 측면에서 1970년대 당시와는 비교할 수 없는 수준에 올라 있다. 또한 정유사 등 민간부문에서도 대규모의 재고를 확보하고 트레이딩 조직 강화를 통해 다변화된 조달 능력을 갖추는 등, 현재 민·관의 역량은 충분하기에 최소한 물리적인 수급 자체에 크게 염려할 필요는 없으리라 판단된다.다만 원자재 시장에서 대외의존적인 한국 경제의 구조가 여러 노력에도 불구하고 아직 크게 개편되지 못한 점은 아쉬움으로 남는다. 에너지전환이 진행되고 있지만 당분간 석유의 중요성은 떨어지지 않을 것이다. 또한 미래에 석유 자원에 대한 의존도가 내려간다고 해도 2차전지 소재 등 다른 종류의 원자재 수급이 중요한 것은 변함이 없다. 에너지 안보에 국가적 관심과 투자가 지속적으로 필요한 이유이다. 함께 보면 좋은 글 코로나 19로 인한 국내 석유 수급 영향 및 향후 전망 원유 슈퍼사이클은 올 것인가? 본 글은 필자의 개인적 견해이며 석유공사의 공식입장은 아닙니다.본 콘텐츠의 IP/콘텐츠 소유권은 한국석유공사에 있으며 Reproduction을 제한합니다. #### 폭염에도 연비·전비 지키는 여름철 차종별 관리법 여름철에는 에어컨 사용이 늘고 차량 온도가 높아지면서 연료와 전력 소비도 함께 증가합니다. 특히 높은 외기 온도는 차량의 냉각 시스템에 부담을 주며, 내연기관차는 엔진과 에어컨에 가해지는 부하가 커지면서 연비가 낮아질 수 있습니다. 하이브리드차와 전기차 역시 냉방에 사용하는 전력이 늘어나고, 고온 환경에서 배터리의 충·방전 효율이 떨어지면서 하이브리드차의 연비와 전기차의 전비 및 주행 가능 거리에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폭염은 차량의 에너지 소비뿐 아니라 주요 부품의 성능과 수명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따라서 여름철에는 불필요한 에너지 소비를 줄이는 운전 습관과 함께 차종별 특성에 맞는 점검과 관리가 필요합니다. 연비와 전비를 지키는 운전 습관 연비는 내연기관차가 연료 1L로 주행할 수 있는 거리를, 전비는 전기차가 전력 1kWh로 주행할 수 있는 거리를 의미합니다. 기본적인 운전 습관을 개선하는 것만으로도 차종과 관계없이 연료와 전력 소비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 부드럽게 가속하고 일정한 속도 유지하기 급가속과 급제동은 짧은 시간에 많은 연료와 전력을 사용하게 합니다. 가속 페달과 브레이크를 부드럽게 조작하고, 교통 상황이 허용하는 범위에서 속도 변화를 최소화하면 불필요한 에너지 손실을 줄일 수 있습니다. ● 불필요한 공회전 줄이기 장시간 공회전하면 차량이 이동하지 않는 동안에도 연료가 소비됩니다. 주정차 시 불필요한 공회전을 줄이는 것이 연비 관리에 도움이 됩니다. ● 에어컨과 내기순환 기능 함께 활용하기 폭염 속에서 에어컨을 무조건 끄기보다는 적정 실내 온도를 유지하며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실내가 충분히 냉각된 이후 내기순환 기능을 활용하면 이미 차가워진 실내 공기를 다시 순환시켜 냉방에 필요한 에너지 소비를 줄일 수 있습니다. 다만 내기순환을 장시간 유지하면 실내 이산화탄소 농도가 높아지거나 유리창에 습기가 찰 수 있으므로, 주기적으로 외기순환을 사용해 환기하는 것이 좋습니다. ● 불필요한 짐 줄이기 트렁크나 좌석에 불필요한 짐을 장기간 싣고 다니면 차량 무게가 증가해 가속이나 오르막길 주행 시 더 많은 에너지가 필요합니다. 사용하지 않는 짐을 정리하는 것도 연비와 전비를 관리하는 작은 방법입니다. 차량 종류별 여름철 관리 포인트 운전 습관을 개선하는 것과 함께 차량의 구동 방식에 맞는 점검도 필요합니다. 내연기관차와 하이브리드차, 전기차는 각각 에너지를 사용하는 방식이 다른 만큼 여름철 중점적으로 살펴야 할 부분도 다릅니다. ● 내연기관차: 엔진오일과 냉각 계통 점검 GS칼텍스 Kixx GX7 엔진오일 고온 환경에서는 엔진오일의 점도가 낮아지고 산화가 빨라져 윤활 성능이 저하될 수 있습니다. 윤활 성능이 충분하지 않으면 엔진 내부의 마찰이 증가해 부품 마모와 연비 저하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여름철에는 엔진오일의 상태와 교체 주기를 점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엔진오일은 제조사가 권장하는 교체 주기를 지키고, 차량에 적합한 점도와 규격의 제품을 사용해야 합니다. 최근에는 고온 환경에서 엔진을 보호하고 동력 손실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춘 제품도 출시되고 있습니다. GS칼텍스의 ‘Kixx GX7’은 미국석유협회의 최신 엔진오일 규격인 API SQ 인증을 받은 제품으로, 고온 환경에서 엔진 보호와 출력 손실 저감 성능을 강화했습니다. 타이어 공기압도 외기 온도와 주행 환경에 따라 변할 수 있어 주기적인 점검이 필요합니다. 적정 공기압을 유지하면 타이어의 불필요한 회전 저항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이와 함께 냉각수와 에어필터 등 주요 소모품의 상태를 확인하면 여름철 엔진에 가해지는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 하이브리드차: 회생제동과 배터리 냉각 관리 하이브리드차는 회생제동을 통해 감속 과정에서 발생하는 에너지를 전기에너지로 회수해 배터리에 저장합니다. 급제동보다는 브레이크를 부드럽게 밟아 감속하면 회생제동의 활용도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도심 저속 구간에서는 급가속을 피하고 부드럽게 주행해 전기모터의 주행 비중을 높이는 것도 연료 소비를 줄이는 방법입니다. 하이브리드차의 배터리 냉각 흡입구는 차량 내부에 설치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흡입구 주변에 먼지나 이물질이 쌓이거나 짐으로 가려지면 냉각 성능에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차량 내부를 청결하게 유지하고 흡입구를 막지 않도록 관리해야 합니다. ● 전기차: 배터리 온도와 충전 환경 관리 전기차는 배터리 온도 관리가 전비와 주행 가능 거리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출발 전에 프리컨디셔닝 기능을 활용해 충전 전력으로 실내 온도를 미리 조절하면 주행 중 냉방에 사용하는 배터리 전력을 줄일 수 있습니다. 장시간 직사광선에 노출되는 야외 주차 공간보다는 그늘이나 실내 주차장을 이용하는 것도 차량과 배터리의 온도 상승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주행 중에는 급가속을 줄이고 회생제동을 적절히 활용하면 전비를 높일 수 있습니다. 또한 폭염 속에서 급속 충전을 연속으로 이용하면 배터리 온도가 높아질 수 있으므로, 가능하면 그늘이나 실내에 설치된 충전소를 이용하고, 충전 중 배터리 온도와 차량 경고 메시지 등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여름철 차량 효율을 지키는 작은 습관 길어지는 폭염을 피할 수는 없지만, 운전 습관과 차량 관리에 따라 불필요한 연료와 전력 소비는 줄일 수 있습니다. 급가속과 공회전을 줄이고, 엔진오일과 배터리, 타이어 등 차종별 주요 부품을 꾸준히 점검하는 작은 습관으로 여름철 차량의 효율과 성능을 지켜보세요. #### 폭탄주 제조법, 맛있는 폭탄주 만드는 비법 전수! 폭탄주 제조법, 맛있는 폭탄주 만드는 비법 전수! 회사를 다니다 보면 술을 먹을 기회가 많은데, 술에 얽힌 사연들은 밤을 새서 얘기 해도 부족하지 않을 것입니다. 술 때문에 성공하고 술 때문에 실패하고 술은 직장인의 친구이기도 하고 그 반대이기도 하고 애인이기도 하지만 쉽게 배신하기도 합니다. 저도 술을 즐기는 편이라 24년여 회사 생활 속에서 술에 웃고 술에 운 사연들이 참으로 많습니다. 그 중 하나 생각나는 것은 밤새워 술 먹고 새벽에 집에 가는데 멀리 동녘에 불그스름한 기운이 어찌 그리 강렬하던지 감탄을 하며 현관문을 들어섰는데 예전과 달리 옷도 안 갈아 입고 나를 기다린 집사람의 싸늘한 눈빛에 어찌나 간담이 서늘했던지.. 지금도 그때만 생각하면 정신이 번쩍하지만 그래도 항상 옆에서 지켜준 집사람의 넓은 마음만 고마울 따름입니다. 새로 필진에 합류했으니 앞으로 재미있는 이야기를 많이 들려드리겠습니다. 오늘은 직장인들이 종종 접하는 폭탄주에 대하여 얘기해 볼까 합니다. 아마도 폭탄주 종류만 열거해도 수십 가지는 족히 될 텐데 여기서는 널리 알려진 폭탄주에 대해 말씀 드릴까 합니다. 폭탄주는 통상적으로 양주와 맥주를 섞어서 만드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최근에는 약하게 마시려는 사회적 현상 때문인지 소주와 맥주를 섞는 폭탄주가 더 유행하는 것 같습니다. 그러면 폭탄주 종류에 대하여 알아 볼까요? 이것이 바로 국민 폭탄주!! 소맥 먼저 맥주와 소주를 섞는 소맥폭탄주는 아래와 같습니다. 1. 일반 폭탄주: 단순히 소주 컵 한 컵 정도의 소주에 맥주 컵 한 컵 정도의 맥주를 섞는 폭탄주로서 먼저 소주를 붓고 맥주를 채우면 되는 특별한 기술이 필요 없는 폭탄주입니다. 물론 요즘에는 황금 비율이다 하여 소주 컵 반 컵과 맥주 컵 반 컵을 섞는 추세로 가는데, 이때는 잔을 가득 채우면 배가 부를 수 있으니 양은 요령껏 조절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2. 회오리 폭탄주: 위에서 말씀 드린 일반 폭탄주에 약간 기술을 가미한다고 보면 되겠습니다. 음식점에서 많이 사용하는 냅킨 2장을 이용해 맥주 컵 입구를 막고 힘껏 돌려주면 안의 내용물이 회전을 하면서 섞이게 됩니다. 이때 압권은 젖은 휴지를 벽이든 천정이든 던져서 탁 붙여야 한다는 점입니다. 만약에 붙지 않으면 벌주를 먹임으로써 재미있는 놀이로 발전시킬 수도 있습니다. 3. 카푸치노 폭탄주: 위의 일반 폭탄주에다 고난이도의 기술을 적용해서 만들어냅니다. 음식점 냅킨 2장을 이용해 맥주 컵 입구에 막고 오른손으로 감싸고 하늘로 들어서 왼쪽 손바닥에 낙차를 활용하여 갑작스럽게 놓으면 맥주잔 안쪽 전체가 거품으로 휩싸이게 됩니다. 이 모습이 마치 카푸치노 커피의 거품처럼 보이게 되기 때문에 붙은 이름입니다. 초보자들은 거품 만들기가 쉽지 않으므로……구경하시고 싶으시면 고수들에게 의뢰하시기 바랍니다. 4. 거품 폭탄주: 맥주잔에 소주 컵 한 컵 정도(상황에 따라 조절 가능)의 소주를 붓습니다. 그리고 맥주를 따고 오른쪽 손가락으로 입구를 막고 흔들면 거품이 발생하면서 맥주병 내에 큰 압력을 주게 됩니다. 이때 살짝 오른쪽 손가락을 치우면 압력에 의하여 거품성 맥주가 쏟아지게 되는데 이것을 잽싸게 미리 준비한 맥주잔에 붓는 것입니다. 이 방법은 폭탄주 수요가 많거나 짧은 시간에 여러 개의 폭탄주를 제조해야 할 때 좋은 방법입니다. 5. 숟가락 폭탄주: 상기 일반 폭탄주가 베이스입니다. 소품은 숟가락 하나고요. 제조된 일반 폭탄주에 숟가락을 빠른 속도로 내려 꽂으면 회오리가 생기면서 내용물이 잘 섞이게 됩니다. 쉽게 만들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참 이상한 것은 위 다섯 가지 폭탄주 맛이 모두 다르다는 것이지요. 그리고 누가 제조했는가에 따라서도 맛이 달라지니 과연 손맛이라는 것이 확실히 있긴 있는 모양입니다. 최고의 궁합!! 맥주와 양주 다음에는 맥주와 양주를 섞는 폭탄주를 말씀 드리겠습니다. 일반적으로 소주대신 양주를 사용해도 위 다섯 가지 폭탄주는 모두 제조가 가능합니다. 물론 맛은 천차만별이지요. 양주와 맥주로만 가능한 폭탄주는 아래와 같습니다. 1. 인생폭탄주: 고난이도의 기술이 필요한 폭탄주입니다. 왼손으로 빈 맥주 컵을 꺼꾸로 들고 양주를 가득 부은 양주 컵을 엄지, 검지, 중지를 이용하여 컵 바닥 쪽으로 힘껏 밀어 밀착시킵니다. 그리고 맥주 컵을 원위치로 돌려서 바닥에 놓으면 양주가 가득 찬 양주 컵이 맥주병 속에서 꺼꾸로 놓이게 됩니다. 이때 맥주로 맥주 컵을 채우면 인생 폭탄주가 되는데, 이 폭탄주를 마시려면 최소 3-4번 목을 꺾으면서 마셔야만 양주 컵 안에 있는 양주가 다 나오게 됩니다. 인생을 살면서 이 술처럼 3~4번 고비가 있기 때문에 인생폭탄주라고 이름이 지어졌다 하네요. 이 술을 마실 때 처음에는 맥주가 나중에는 맥주와 양주가 섞여 나오고 마지막에는 양주만 나오기 때문에 술이 약한 분들은 한잔에도 취하게 됩니다. 2. 금테 폭탄주: 이 술도 난이도가 있는 폭탄주인데요, 맥주 컵에 맥주를 95% 정도 채웁니다. 그리고 냅킨을 컵 위에 올려 놓고 양주 1잔 정도를 아주 천천히 휴지 위로 붓습니다. 다 붓고 휴지를 치우면 양주와 맥주의 비중차이로 맥주 위에 신비스런 노란 금테가 형성되어 있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그러면 조심스럽게 금테가 깨지지 않도록 마시면 됩니다. 처음에는 주로 양주를, 나중에는 거의 맥주를 마시게 됩니다. 3. 불꽃 폭탄주: 이 제조법은 다소 위험합니다. 맥주잔 일곱 개를 준비한 후 일렬로 세우고(양주 잔을 컵과 컵 사이에 세울 수 있는 정도의 간격 유지) 맥주를 첫 잔만 빼고 가득 붓습니다. 양주 잔 여섯 잔을 젖은 물수건 위에 3잔씩 2줄로 딱 붙여서 올려놓습니다. 늘어놓은 양주 잔에 양주를 가득 채우고 그 위에 냅킨을 넓게 펴서 올려 놓습니다. 라이터를 이용하여 한쪽에 불을 붙이면 휴지가 타면서 양주에 불이 붙게 됩니다. (가짜 양주는 불이 붙지 않죠^^) 이때 집게를 이용하여 탄 휴지 흔적을 치우는 것이 핵심 기술입니다. 그리고 불이 붙어 있는 여섯 개의 양주 잔을 미리 준비한 맥주 컵 사이에 세우고 다양한 방법으로 잔을 넘어뜨리면 도미노현상으로 잔이 맥주 컵 안으로 빠지게 되며 폭탄주가 완성됩니다. 조명을 약하게 하고 이 술을 만들면 분위기가 좋아집니다. 4. 레몬 폭탄주: 이 술은 만들 때 시간이 많이 걸리고 귀찮은데 다음날 술로 인한 두통이 없는 폭탄주입니다. 먼저 맥주 컵에 얼음을 가득 넣습니다. 그리고 양주 컵에 양주를 따라 맥주 컵에 붓습니다. 다음에 맥주로 컵을 가득 채우고 마지막에 슬라이스 레몬의 즙을 손으로 짜서 넣고 집게를 이용하여 얼음으로 잘 흔들어주면 완성됩니다. 생각보다 맛이 상쾌하고 깔끔해서 추천할 만한 폭탄주입니다. 마지막으로는 짬뽕 폭탄주가 있는데 넓은 바가지에 맥주를 반 정도 붓고 남아있는 양주, 소주, 음료수, 안주류 등 모든 것을 다 붓고 만듭니다. 그 다음날 모든 두통의 원인이 되는 술이죠. 물론 최근에는 소주, 양주 대신에 막걸리, 복분자 등을 이용한 폭탄주들도 있는데 위에서 말씀 드린 제조법들을 응용했다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음주를 즐기려면 건강한 음주습관은 필수! 술을 마실 때, 처음에는 사람이 술을 먹고, 그 다음엔 술이 술을 먹고 그 다음엔 술이 사람을 먹는다는 말이 있습니다. 최근 술을 절제해야 한다는 사회적 여론도 고려해 본다면 상기 폭탄주 제조법은 상식으로만 알아두면 어떨까 하는 생각입니다. 100세 인생에서 건강하게 사는 것이 중요하다면 절제된 음주는 필수가 아닐까 하는 생각입니다. 현재는 과거의 연속이고 미래는 현재의 연장이라면 현재 어떻게 사느냐가 미래를 변화시키니까요. 이 글을 읽는 모든 분 들은 과음하지 마시고 건강하고 행복하게 사세요. 다음에 더 재미있는 이야기로 찾아 뵙겠습니다^^ #### 폴리에틸렌 산업의 쌀, 에틸렌이 결합한 폴리에틸렌 #LDPE #HDPE #비닐봉투 #캐리어박스 #피복전선절연체 #방탄조끼현대 사회는 플라스틱을 빼놓고 말할 수 없을 정도로 수많은 생필품이 플라스틱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플라스틱은 각기 다른 물성과 특징을 가진 다양한 종류로 나뉩니다. 그렇지만 모든 사람에게 플라스틱을 떠올려 보라고 했을 때 생각나는 바로 그 플라스틱이 바로 ‘폴리에틸렌’일 것입니다. 폴리에틸렌은 납사를 분해해서 얻은 에틸렌을 모아 만든 것으로 에틸렌은 석유화학의 쌀이라 불릴 정도로 사회 다방면에 사용되고 있는데요. 항상 우리가 사용하고 있지만, 자세히 알지는 못했던 ‘폴리에틸렌’, 과연 어떤 물질일지 자세히 알아볼까요? 주변에 숨어 있는 폴리에틸렌 찾기 여러분에게 지금 당장 폴리에틸렌을 찾아보라는 ‘미션’이 주어진다고 가정해보겠습니다. 사실 이 ‘미션’은 달성하기 너무 쉬운 과제입니다. 만약 여러분이 도로나 길거리를 걷고 있다면 자동차를 가리키며 저 안에 폴리에틸렌이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자동차 부품의 상당 부분이 플라스틱 소재를 활용해 만들어지는데, 그중에서도 자동차 연료탱크나 배터리 박스 등에서 폴리에틸렌이 사용되기 때문입니다. 시골 마을을 걷고 있다면 비닐하우스의 비닐과 밭을 덮은 검은색 비닐을, 빌딩 속 사무실에 앉아 있다면 전기를 공급하는 전선의 피복 속에서도 폴리에틸렌을 찾을 수 있습니다. 전선은 알루미늄과 구리를 주원료로 만드는데, 폴리에틸렌은 전기 절연성이 우수해 전기와 열을 전선 밖으로 통하지 못하게 막는 절연체 및 통신, 전력, 기기용 전선의 피복 재료로 널리 사용됩니다. 또 가정에서 항시 구비하고 있는 식품용 랩도 폴리에틸렌입니다. 만약 여러분이 편의점에 있다면 폴리에틸렌을 아주 많이 찾아볼 수 있습니다. 물건을 담아 갈 수 있는 비닐봉지는 물론이고, 각종 물건을 담을 수 있는 커다란 노란색 혹은 초록 색깔의 단단한 플라스틱 장바구니도 폴리에틸렌입니다. 각종 과자나 음료, 상품 등을 담은 포장재 및 포장용 필름에 폴리에틸렌이 쓰입니다. 우유가 담긴 종이팩에도 폴리에틸렌이 얇게 코팅되어 있습니다. 종이팩의 양면을 폴리에틸렌으로 코팅하게 되면 종이가 액체에 젖거나 새지 않고, 외부 균의 침입을 막을 수 있습니다. 이렇듯 폴리에틸렌은 광범위하게 활용되고 있고, 우리 주변에서 폴리에틸렌이 들어가지 않은 상품을 찾기 힘든 정도입니다. 폴리에틸렌, 저밀도vs고밀도 폴리에틸렌(PE)은 에틸렌이 반복적인 결합으로 만들어진 매우 큰 분자입니다. 에틸렌은 탄소와 탄소가 이중결합하며 탄소 하나당 수소를 2개씩 가진 불포화 탄화수소입니다. 에틸렌 수천~수십만 개가 모여 기다란 탄화수소 사슬을 가진 고분자량 고형물질이 바로 ‘폴리에틸렌’입니다. 폴리에틸렌은 밀도에 따라 저밀도 폴리에틸렌(LDPE, Low Density Poly-Ethylene)과 고밀도 폴리에틸렌(HDPE, High Density Poly-Ethylene)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저밀도 폴리에틸렌은 상온에서 투명한 고체이면서 가공이 쉽고, 유연합니다. 이 때문에 주로 투명한 비닐 제품, 필름이나 코팅, 비닐하우스의 비닐 등으로 사용됩니다. 반면 고밀도 폴리에틸렌은 밀도가 높고 단단해 외부 충격에도 잘 견딥니다. 제품을 보호해야 할 각종 용기나 병, 페트병 뚜껑, 파이프 등에 사용됩니다. 저밀도 폴리에틸렌과 비슷한 성질을 가졌지만, 더 유연하면서도 강도가 높아 찢어지거나 구멍이 나지 않으면서도 충격을 흡수할 수 있는 선형 저밀도 폴리에틸렌(LLDPE, Linear Low Density Poly-Ethylene)도 있습니다. LLDPE는 각종 산업용 포장재, 농업용이나 공업용 필름 등으로 활용합니다. 유연하고 투명한 저밀도 폴리에틸렌부터 딱딱하면서도 튼튼한 고밀도 폴리에틸렌까지, 에틸렌을 어떻게 가공하느냐에 따라 서로 다른 특징을 갖는 폴리에틸렌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폴리에틸렌이 우리 생활 속에 다양한 물건 속에서 눈에 띌 수밖에 없는 이유입니다. 우연이 가져다 준 행운, 폴리에틸렌 폴리에틸렌의 역사는 ‘우연히’ 시작됐습니다. 1933년, 영국 화학회사 ICI(Imperial Chemical Industries)의 유기화학자였던 레지날드 깁슨(Reginald Gibson)과 에릭 포셋(Eric Fawcett)은 에틸렌 기체가 고온, 고압의 환경 속에서 어떻게 반응하는지를 연구했습니다. 이들은 에틸렌과 벤즈알데하이드 혼합물에 170℃의 온도에서 최대 2,000기압의 압력을 가하자 왁스와 같은 흰색의 물질이 나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에틸렌 기체가 폴리에틸렌으로 중합반응이 일어난 것입니다. 이를 본 같은 회사의 연구원이었던 마이클 페린(Michael Perrin)은 고압의 실험 장치 속에 불순물로 미량 들어간 산소가 반응을 일으킨 것을 알아낸 뒤, 5년 만에 폴리에틸렌을 생산하는 고압 합성 공정을 개발했습니다. 한 회사의 우연한 발견으로 시작된 폴리에틸렌은 제2차 세계대전에서 영국군의 비밀 물자로 활약합니다. 1939년 ICI가 생산한 저밀도 폴리에틸렌(LDPE)은 다양한 군사 무기와 장비의 케이블 속 피복 재료에 들어갔습니다. 잠수함, 항공기 등의 레이더 케이블의 피복 재료로 가볍고 얇은 저밀도 폴리에틸렌(LDPE)이 무거운 절연체를 대신해 뛰어난 성능을 발휘했습니다. 폴리에틸렌은 항공 및 군용 무기의 레이더 절연체 등으로 사용되며 전쟁의 승리를 이끌었지만, 전쟁이 끝난 뒤 고압의 극단적인 조건 속에서 높은 비용으로 대량생산을 하기에는 한계가 있었습니다. 2차세계대전을 끝낸 고분자재료의 힘 1950년대, 싸고 안전하게 대량생산하게 된 폴리에틸렌 1930년대부터 생산이 시작된 저밀도 폴리에틸렌(LDPE)과는 달리 고밀도 폴리에틸렌(HDPE)은 1950년대 개발됐습니다. 1940년대 후반에 들어서면서 전쟁이 끝나고 석유에 대한 수요가 줄어들기 시작하면서 미국의 석유회사 필립스사는 석유를 활용한 또 다른 제품군으로 확장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습니다. 천연가스에서 얻은 풍부한 에틸렌과 프로필렌을 활용할 방법을 찾던 중 1951년 필립스사의 화학자 폴 호건(Paul Hogan)과 로버트 뱅크스(Robert Banks)는 크로뮴 삼산화물 촉매를 이용해 기존의 고온 고압보다 낮은 압력과 온도에서도 에틸렌을 중합시키는 데 성공합니다. 이렇게 얻은 고밀도 폴리에틸렌은 기존의 폴리에틸렌보다 더 질기고, 딱딱하며, 열에 강했습니다. 고밀도 폴리에틸렌이 가장 먼저 사용된 곳 중 하나는 훌라후프입니다. 필립스사는 자신들이 생산한 폴리에틸렌 제품에 말렉스(Marlex®)라는 이름을 붙이고 1954년 제품을 출시했습니다. 적당한 사용처를 찾지 못했던 필립스사는 폴리에틸렌을 원료로 훌라후프를 생산하기 시작했고, 곧바로 훌라후프는 아이들의 장난감으로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또 반려견과 놀아주기 위해 만든 원반인, 프리스비의 재료로도 사용되면서 폴리에틸렌 수요를 견인했습니다. 1955년에는 고밀도 폴리에틸렌(HDPE)이 파이프로 생산되기 시작하고, 폴리에틸렌의 내열성과 안전성, 그리고 무독성등이 증명되면서 음식이나 생활용품 속에 자리 잡기 시작했습니다. 한편, 필립스사에서 폴리에틸렌을 중합했던 비슷한 시기, 독일에서도 저압의 환경에서 촉매를 이용한 폴리에틸렌 중합법이 발견됐습니다. 1953년, 막스 플랑크 연구소(당시 카이저 빌헬름 연구소)의 연구원 칼 지글러(Karl Ziegler)와 에르하르트 홀츠캄프(Erhard Holzkamp)는 금속 염화물과 유기 알루미늄화합물을 조합해 에틸렌을 폴리에틸렌으로 중합했으며, 이들이 사용한 타이타늄 할로젠 촉매는 후에 ‘지글러 촉매’라는 이름이 붙었습니다. 폴리에틸렌, 밀도가 달라진 이유는? 폴리에틸렌이 고밀도 폴리에틸렌과 저밀도 폴리에틸렌으로 밀도가 달라지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밀도의 차이는 폴리에틸렌의 결합 구조에 따라 다릅니다. 고밀도 폴리에틸렌은 에틸렌이 거의 직선과 같이 깔끔하게 연결되어 체인을 이룹니다. 반면 저밀도 폴리에틸렌은 폴리머 체인에 곁사슬이 많이 두고 있어 다른 고분자와 결합력이 상대적으로 떨어집니다. 이는 반데르발스 결합의 차이로 이어집니다. 반데르발스 결합은 분자 내 끌어당기는 인력이나 척력을 말하는데, 저밀도 폴리에틸렌은 곁사슬이 많아 정렬에 방해가 되고, 이는 곧 반데르발스 결합의 약화로 이어집니다. 고분자 간의 끌어당기는 힘이 약하기 때문에 유연하면서 결정성은 낮고, 투명성을 띱니다. 반면 고밀도 폴리에틸렌은 일직선 형태로 빽빽하게 정렬해 서로 간의 반데르발스 힘이 강하여, 결정성이 크고 단단해집니다. 매일 쓰고 있는 플라스틱의 원료, 올레핀 방탄조끼도 만드는 폴리에틸렌?! 고밀도 폴리에틸렌보다 더욱 밀도가 높고 분자량이 많은 폴리에틸렌은 ‘초고분자량 폴리에틸렌(Ultra-High Molecular Weight Poly-Ethylene, UHMWPE)’입니다. 이는 일반적인 폴리에틸렌과는 달리 기능이 크게 향상된 ‘슈퍼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으로 분류합니다. 초고분자량 폴리에틸렌(UHMWPE)는 고밀도 폴리에틸렌(HDPE)보다 분자량이 10배 높아 충격이나 마모, 열에 대한 저항이 높습니다. 또 흡수율은 낮아 방수가 가능하며, 소음을 흡수하며 내약품성이 우수하고 인체에 무해한 소재로 인정받았습니다. 이 때문에 섬유 형태로 만들면 방탄조끼로, 또는 군사용 헬멧이나 낚싯줄, 빙상 경기장의 바닥 표면 등에도 사용되고 있습니다. 실제 미군은 초고분자량 폴리에틸렌(UHMWPE)과 ‘탄소섬유’를 혼합해 초경량 소재이면서도 9㎜ 권총탄을 막을 수 있는 ‘하이브리드 방탄 헬멧’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고령화 및 기대 수명이 빠르게 늘어가면서 초고분자량 폴리에틸렌은 의료용 고분자로서 새로운 가치를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관절은 신체의 움직임에 따라 인장, 압축, 비틀림 등이 반복돼 적절한 강도와 탄성, 유연성을 가지는 까다로운 소재를 요구하기 때문에 뛰어난 성능의 소재가 필요합니다. 초고분자량 폴리에틸렌은 인공관절 또는 의족과 같은 의료기기의 소재로 사용되면서 미래의 활용 가능성을 더욱 넓히고 있습니다. 미래에 투자하다, MFC 프로젝트 폴리에틸렌의 화려한 역사만큼이나 미래의 폴리에틸렌 전망 역시 밝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올레핀에서 유래된 다양한 석유 화합물들의 무궁무진한 쓰임새 덕분입니다. 특히 전 세계 올레핀 시장은 총 2억 6천만 톤 규모로 이중 폴리에틸렌이 38%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연평균 4.2%의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에 적극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GS칼텍스는 2021년까지 여수 제2공장 인근 43만㎡의 부지에 올레핀 생산시설(MFC, Mixed Feed Cracker)을 건립할 계획입니다. MFC가 가동되기 시작하면 연간 에틸렌 70만 톤과 폴리에틸렌 50만 톤 규모를 생산하고, 이는 국내 석유화학 공장과 미국, 중국, 일본 등 해외에도 수출할 수 있습니다. 정제보다 석유화학, 올레핀에서 미래 찾는 정유사 올레핀 사업 진출로 더 큰 시장을 꿈꾸는 GS칼텍스 알고 보면 과거부터 지금까지 쭉 인기가 끊이지 않았던 폴리에틸렌. 폴리에틸렌이 성장한 만큼 사회가 제공하는 물질적 혜택들과 편리함도 함께 커왔습니다. 심지어 폴리에틸렌이 없었더라면, 밭에서 나는 작물들이나 비닐하우스에서 생산되는 수많은 작물도 없었겠지요. GS칼텍스의 MFC 완공과 더불어 생산될 폴리에틸렌은 앞으로 또 얼마나 많은 가치를 만들어 낼 수 있을지 기대가 됩니다. 이상 <에너지 라이프 폴리에틸렌> 편, I am your Energy GS칼텍스였습니다. #### 폴리프로필렌 내구성과 내열성이 뛰어난 범용플라스틱, 폴리프로필렌 #프로필렌 #자동차부품 #전자렌지사용가능 #지폐 #노벨화학상 #지글러-나타촉매폴리프로필렌은 프로필렌을 아주 길게 연결해서 만든 중합체(고분자)입니다. 폴리프로필렌은 저렴하고 가벼우며 성형이 용이하다는 특징 덕분에 자동차 부품뿐만 아니라 전자레인지에 사용할 수 있는 식품 용기, 페트병의 라벨 필름, 의료기기 그리고 심지어 지폐에도 사용되고 있습니다. 현대 사회의 필수 플라스틱으로 자리 잡은 폴리프로필렌, 과연 언제부터 그리고 어떻게 사용해왔는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프로필렌이 모이면? 폴리프로필렌 바위를 쪼개면 돌멩이, 돌멩이 쪼개면 모래가 되듯이, 폴리프로필렌을 쪼개면 프로필렌입니다. 거꾸로 생각하면 프로필렌이 있어야 폴리프로필렌도 있는 법이지요. 그렇다면 프로필렌은 어떤 물질일까요? 프로필렌은 나프타를 분해할 때 나오는 석유화학의 기초유분 중 하나로, 에틸렌만큼이나 다양한 곳에서 활용되고 있습니다. 에틸렌(C2H4)은 탄소 두 개가 하나의 이중결합으로 연결된 반면, 프로필렌은 탄소 3개에 수소 6개(C3H6)가 한 개의 이중결합과 한 개의 단일결합으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그 덕분에 일상생활에서 엄청난 유용성을 자랑하는 에틸렌만큼이나 프로필렌 역시 폭넓은 활용성을 갖고 있습니다. 실제 에틸렌의 생산량과 프로필렌의 생산량도 엇비슷합니다. 2018년 국내 에틸렌 생산량은 8,810천 톤, 프로필렌 생산량은 8,395천 톤으로 에틸렌이 조금 더 많을 뿐이지요. 이렇게 생산된 프로필렌이 촉매로 중합되면 폴리프로필렌(PP)으로 재탄생합니다. 그렇다면 누가, 어떻게 폴리프로필렌을 발견했을까요? 석유화학산업의 주축 – 세상을 바꾼 발명품 폴리프로필렌 식물 호르몬부터 플라스틱 원료까지, 다양한 쓰임새의 에틸렌 프로필렌, 가솔린으로 쓰려다 폴리프로필렌 발견 폴리프로필렌이 최초로 중합된 것은 미국의 필립스 석유회사에서였습니다. 1951년 필립스의 연구원 폴 호건(Paul Hogan)과 로버트 뱅크스(Robert Banks)가 프로필렌을 가솔린으로 바꾸기 위한 연구를 하던 중 폴리프로필렌이 발견된 것입니다.프로필렌을 가솔린(휘발유)으로 활용한다는 생각이 그렇게 엉뚱한 생각만은 아니었습니다. 휘발유는 수많은 탄화수소 화합물이 섞여 있으며, 평균적으로 휘발유에는 탄소수가 4에서 9를 가지는 분자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프로필렌 분자는 탄소가 3개 붙어있어, 프로필렌 두 개를 붙인 이합체나 세 개 붙은 삼합체는 탄소 수가 6개, 9개로 늘어나기 때문에 가솔린으로 대용이 가능합니다. 이 때문에 석유에서 나오는 많은 기초 유분을 활용할 방법을 찾고 있던 석유회사와 과학자들은 촉매를 이용해 프로필렌을 중합하는데 이르렀습니다. 한창 연구가 진행되던 1951년 6월, 폴과 로버트는 기존의 촉매로 사용하던 니켈 산화물에 소량의 산화 크롬(chromium oxide)을 첨가했습니다. 그리고 크롬을 투입하면서 하얗고 단단한 물질이 생성되는 현상을 발견했는데, 이것이 바로 최초의 결정화된 폴리프로필렌이었습니다. 새로운 물질의 개발을 직감한 이들은 곧바로 연구 방향을 가솔린 연구에서 플라스틱 개발 연구로 바꿨습니다. 폴리에틸렌이 장악하고 있던 플라스틱 산업에 본격적으로 폴리프로필렌이 등장한 것입니다. 폴리프로필렌 중합해 받은 노벨화학상 폴리프로필렌을 쉽게 중합하는 촉매를 개발하여 노벨화학상을 받은 과학자도 있습니다. 독일 막스 플랑크 연구소의 칼 지글러(Karl Ziegler)입니다. 그는 금속 염화물과 유기 알루미늄화합물을 조합해 에틸렌을 폴리에틸렌으로 중합하는 방법을 개발했습니다. 그리고 뒤이어 이탈리아 과학자 줄리오 나타(Giulio Natta)가 1954년 지글러 촉매를 변형해서 프로필렌의 중합반응을 연구해 매우 규칙적인 구조를 가지는 폴리프로필렌을 개발했습니다. 나타는 특정 형태의 지글러 촉매가 공간적으로 균일한 구조를 갖는 거대분자인 아이소택틱 폴리프로필렌(Isotactic polypropylene)을 만든다는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아이소택틱은 사슬의 모든 곁작용기들은 규칙적인 배열을 이룹니다. 이렇게 만든 폴리프로필렌은 분자량이 크며, 결정화도가 높고 165℃ 내외의 녹는점을 가지는 특징이 있습니다. 즉, 지글러 촉매를 사용한 덕분에 내구성이 강한 고결정성 폴리프로필렌을 만들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지글러 교수는 새롭고 유용한 산업공정의 길을 닦은 공헌과, 나타 교수의 새로운 방법으로 공간적 규칙적 구조를 갖는 거대분자를 합성하는 데 성공한 공헌으로 1963년 노벨화학상을 공동 수상합니다. 그리고 산업적으로 유용하게 사용되는 이 촉매에 두 사람의 업적을 기려 ‘지글러-나타촉매’라고 이름 붙였습니다. 지글러-나타 촉매는 중합체 제조의 새로운 길을 연 것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폴리프로필렌, 자동차의 내외장재로 쓰이다 폴리프로필렌은 자동차 부품이나 내외장재로 널리 사용됩니다. 특히, 자동차용 플라스틱 제품 중 대표적인 범용 플라스틱으로 이름을 떨치고 있습니다. 폴리프로필렌이 자동차에 들어갈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일까요?자동차는 무게가 무거울수록 연료가 많이 듭니다. 반면 자동차가 가벼우면 빠르게 달릴 수도 있고 연비도 좋아집니다. 폴리프로필렌은 플라스틱 중에서도 비중이 0.9로 범용 플라스틱 중에서 가장 가볍습니다. 비중이 1보다 작아 물에 뜰 수 있을 정도로 가벼운 플라스틱입니다. 즉, 자동차 경량화 목적에 아주 잘 부합합니다. 또한 가격 경쟁력이 뛰어나고, 다양한 모양으로 성형이 가능하기 때문에 자동차의 여러 부품으로 활용됩니다. 대표적인 부품으로 인스트루먼트 패널(IP)이 있습니다. 인스트루먼트 패널은 자동차 운전석과 보조석의 앞부분에는 운전대가 달려있고 각종 스위치나 디스플레이가 장착된 커다란 부품으로 차량 내부 인테리어를 좌우하는 주요한 차량 부품입니다. 또한, 반복되는 휘어짐에도 강한 특성 때문에 본체와 뚜껑을 하나로 연결하는 힌지를 만들 때도 사용됩니다. 이 외에도 범퍼와 같은 외장, 외판 등에서 폭넓게 사용되고 있습니다. GS칼텍스는 폴리프로필렌을 화학적, 물리적 처리를 통해 강도를 높이거나 특수한 기능을 부여해 ‘복합수지’로 더욱 활용도를 높였습니다. 특히, 자동차 소재나 가전제품에 사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충진재를 혼합해 강성과 내열성을 보완한 복합PP는 다양한 브랜드의 차량 속에서 만나 볼 수 있습니다. 가죽 느낌의 감성 플라스틱, 고강성TPE 복합PP의 물성을 최고로 끌어올리다. – 행복한 상생, (주)켐코정밀 폴리프로필렌, 안전성이라면 내가 최고! 즉석밥과 같이 전자레인지에 돌려먹는 식품의 용기는 보통 폴리프로필렌으로 만듭니다. 전자레인지에 플라스틱을 돌리면 환경호르몬이나 유해 물질이 나오지는 않을까 걱정하는 목소리도 있습니다. 전자레인지에 절대 넣지 말아야 할 것은 폴리스티렌과 같은 내열성이 약한 플라스틱에 해당합니다. 반면 폴리프로필렌은 폴리스티렌보다 내열성이 강해 고온에도 잘 견딥니다. 식품 용기나 살균, 식기세척 등의 제품에도 사용 가능하며, 심지어 아기들이 먹는 젖병에도 사용할 정도로 안전합니다. 식약처는 시중에 유통되는 폴리프로필렌(PP) 재질 플라스틱 용기에서는 비스페놀류와 같은 환경호르몬이 검출되지 않으며, 납이나 카드뮴과 같은 유해 물질 또한 배출되지 않는다고 안정성을 입증했습니다. 이 때문에 폴리프로필렌은 주방용품, 식품용 밀폐 용기, 그리고 즉석 조리식품의 용기로 널리 사용됩니다. 폴리프로필렌의 안정성은 의료용 고분자 시장에서도 그 가치를 인정받았습니다. 의료 장비나 의료 부품, 포장 용품과 같은 분야에서 주로 폴리프로필렌이 사용됩니다. 구체적으로는 주사기 몸체를 만들거나 엑스레이(X-ray), 자기공명영상(MRI)과 같은 의료기기, 혈액백을 만드는 데 사용됩니다. 또 약을 포장하는 포장지나 의료 기구를 포장하는 소재로도 사용됩니다. 의료용 제품에 사용하는 고분자는 폴리프로필렌을 비롯해 폴리에틸렌(PE)과 폴리염화비닐(PVC)이 전체 시장의 8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PP, 식품용기 플라스틱의 새로운 시대를 열다 폴리프로필렌으로 지폐도 만든다?! 한 지폐는 흔히 종이로 만들었다고 생각하지만, 실제 우리나라 지폐는 종이보다는 질긴 ‘면 섬유’로 만듭니다. 한편 다른 나라에 가면 다른 재질의 지폐를 사용하기도 하는데요. 가장 가벼운 플라스틱인 폴리프로필렌으로 만든 지폐도 있습니다. 이를 폴리머 지폐라고 합니다. 최초의 폴리머 지폐는 1988년 호주에서 만들어졌습니다. 폴리머 지폐가 면으로 만든 지폐보다 좋은 이유는 청결성, 안전성, 내구성을 꼽을 수 있습니다. 폴리프로필렌은 수분 흡수율이 낮아 세균이 잘 번식하지 않기 때문에 면으로 된 지폐보다 깨끗함을 유지하기 좋습니다. 또한 내구성이 강한 폴리프로필렌의 장점을 이어받아 여러 번 접히고 휘어져도 찢기지 않습니다. 지폐 안에 투명한 창을 만들거나 복제를 어렵게 만들고, 보안을 강화해 더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이런 장점 덕분에 폴리머 지폐는 영국과 캐나다, 브라질, 파라과이, 베트남 등 47개국에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생활 속에 마주치는 그 밖의 폴리프로필렌 폴리프로필렌은 생활 속 이곳저곳에서 폴리에틸렌과 함께 다양하게 사용되고 있습니다. 흔히 마시는 생수병이나 페트병의 ‘병’ 부분은 폴리에스터로 만든 PET가 원료이지만 페트병을 감싸고 있는 라벨지는 폴리프로필렌으로 만든 필름입니다. 폴리프로필렌이 필름으로도 사용될 수 있는 이유는 다른 플라스틱보다 투명도가 높고 광택이 나며 내열성이 좋기 때문입니다. 또한 폴리에틸렌보다 단단해 치약 뚜껑이나 병뚜껑과 같은 재질에도 폴리프로필렌이 많이 사용됩니다. 이외에도 각종 소비재의 포장재, 전자제품 내부 케이스나 용기와 같은 다양한 산업 분야의 플라스틱 부품, 생활 경첩과 같은 특수 장치 및 직물을 포함해 다양한 응용 분야가 있습니다. 덕분에 4대 범용 합성수지 중에서 폴리프로필렌은 독보적인 생산량을 뽐냅니다. 2018년 기준 국내 폴리프로필렌 생산량은 4,324천 톤, 폴리에틸렌(LDPE, L-LDPE, HDPE를 모두 합쳐)은 4,145천 톤보다 조금 더 많으며 PS는 579천 톤 PVC는 1,576천 톤 생산됐습니다 플라스틱의 모든 것! 플라스틱병은 어떤 재료로 만들어졌을까? 폴리프로필렌은 그 자체만으로도 산업에 적합한 특징을 가지고 있지만, 또 한편으로는 ‘복합수지’로서 다른 재료들과 섞여 성능이 좋아지기도 하여 활용도가 높습니다. 폴리프로필렌에 고무를 넣으면 부드러운 성질을 갖고, 유리섬유를 추가하면 단단한 성질을 갖게 되는 것처럼 말이죠. GS칼텍스는 1988년 폴리프로필렌을 중합해 수지 사업에 진출한 이후, 폴리프로필렌을 기반으로 한 복합수지를 자동차와 가전에 적용하며 국내 폴리프로필렌(PP) 산업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어디서나 흔히 볼 수 있었던 ‘PP’라는 두 글자가 이제 좀 더 가깝게 느껴지지는 않으신가요? 앞으로 언제 어디서든 폴리프로필렌을 마주치게 된다면, 이제는 강하면서도 안전하고 노벨화학상까지 받은 플라스틱이라는 걸 한 번 더 기억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이상 <에너지 라이프 폴리프로필렌> 편, I am your Energy GS칼텍스였습니다. #### 프로바둑 Kixx팀, ‘한국리그 우승’ 기념 오키나와 및 일본기원 방문 Kixx팀 선수단과 일본기원팀 소속 선수들이 8월 22일 일본기원 본부 앞에서 함께 포즈를 취했습니다. 사진 왼쪽부터 차례로 Kixx팀 김선기5단·백현우5단·임진욱3단·박재근6단·김승재9단·김영환감독·박진솔9단·김창훈6단과 일본기원팀 히라타 도모야8단·고이케 요시히로7단·히로세 유이치7단·후쿠오카 고타로4단. 2022~2023 한국바둑리그를 제패한 GS칼텍스 프로바둑 Kixx팀! 회사의 든든한 지원 아래 리그 우승 기념 일본 여행을 떠났는데요. 일본 남부 유명 휴양지인 오키나와에서 8월 19일부터 사흘간의 일정을 마친 후, 8월 22일 오전 도쿄 치요다구에 위치한 ‘일본기원’ [efn_note]일본 도쿄시 치요다구 고반쵸 7-2, 우편번호 102-0076[/efn_note]을 방문했습니다. 일본으로 떠난 프로바둑 Kixx팀의 특별한 여정, 지금부터 만나보실까요? 프로바둑팀 Kixx, 일본기원 방문으로 뜻깊은 시간을 가지다 선수단이 방문하기 직전, 도쿄는 여러 날 동안 이상고온으로 낮 최고기온이 섭씨 36~37도를 오르내리는 변덕스러운 날씨의 연속이었다고 하는데요. 다행히도 우리 선수단이 방문한 전날과 당일 간간이 내린 소나기 덕분에, 습도는 여전히 높았지만 섭씨 32도로 평년 기온을 회복해 그늘을 찾아 견딜 수 있을 정도의 양호한 날씨를 만날 수 있었습니다. 오키나와 나하공항에서 일본 하네다공항까지 ANA 항공기의 연착으로 당초 일본기원 측과 약속했던 시간보다 20분가량 늦은 오전 11시 50분경 Kixx 선수들을 태운 버스 차량이 일본기원 본부 정문에 도착하자 일본기원 측 학예원인 사이토 조이치(齊藤讓一) 씨가 반갑게 우리 일행을 맞았습니다. 지난 1924년 설립된 일본기원은 내년 7월 17일 창립 100주년을 앞두고 모금운동을 전개하고 있었는데요. 일본기원 관계자는 기부금 모금을 통해 여자 프로리그 창설 등 바둑계 강화 플랜과 미취학 아동 바둑 보급 등 바둑 인구 증가, 온라인 서비스 및 디지털화 대응 등 바둑 보급 활동을 활발히 전개할 예정이라고 소개했습니다. 유서 깊은 일본 바둑 역사의 공간, 유현의 간(幽玄の間)에서 일본 방문단이 일본기원 5층에 있는 ‘유현의 간’에 걸린 가와바타 야스나리의 ‘심오유현(深奥幽玄)’’ 족자를 배경으로 기념 촬영했습니다.심오유현 족자 오른쪽은 우리 선수단을 안내한 일본기원 학예원 사이토 조이치 씨. Kixx팀 선수들은 사이토 씨의 안내로 일본기원 5층에 있는 ‘유현의 간(幽玄の間)’부터 둘러보았습니다. ‘유현의 간(幽玄の間)’은 일본 바둑 역사를 상징하는 곳으로 ‘일본 3대 기전’인 기성전(요미우리신문 주최)ᆞ명인전(아사히신문 주최)ᆞ혼인보전(마이니치신문 주최)과 같은 주요 기전 본선 대국과 타이틀전 대부분을 치르는 유서 깊은 공간이라고 합니다. 방 입구에서 볼 때 좌측 벽에 ‘심오유현(深奥幽玄)’이란 세로 족자가 걸려있는데, 이 글은 ‘설국(雪國)’으로 1968년 일본인 최초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소설가이자 바둑 애호가였던 가와바타 야스나리(川端康成, 1899.6.11~1972.4.16)가 직접 쓴 글씨라고 합니다. ‘深奥幽玄’은 한자말 그대로 “헤아리기 어려운 깊은 신비”라는 뜻인데, ‘유현의 간’은 곧 “심오한 이치의 방”으로 해석이 가능합니다. ‘유현의 간(幽玄の間)’에서 대국 포즈를 취한 김영환 감독(왼쪽)과 백현우 5단. ‘바둑 전당 자료관’에서 만난 조남철 대국수의 발자취 (좌) 일본기원 지하1층 ‘바둑전당 자료관’에서 박진솔 9단(왼쪽) 등 우리 선수들이 소장된 자료를 관람하고 있습니다.(우) ‘바둑전당 자료관’에 마련된 조남철 대국수의 동판과 약력과 저서 및 휘호부채(手談忘憂 : 바둑을 두면 근심을 잊는다). 그러나 조남철 9단의 출생지는 전북 부안인데, 韓国全羅北海生으로 잘못 표기돼 있습니다. 선수들은 ‘유현의 방’을 둘러본 후 지하 1층에 마련된 ‘바둑 전당 자료관’으로 향했는데요, 이곳은 일본의 바둑역사를 집약해 놓은 곳으로 일종의 간이 박물관과 비슷한 성격의 공간이었습니다. 특히 한국 현대바둑의 개척자이자, 한국기원의 전신인 ‘한성기원’을 설립한 ‘대국수’ 조남철 9단((1923.11.30~2006.7.2))을 소개한 코너도 마련돼 있었는데, 조 대국수는 14세 때인 1937년 일본으로 건너가 기타니 미노루(木谷實) 9단의 문하생이 된 후 1941년 17세의 나이로 초단에 입단한 한국인 최초의 일본기원 프로기사로 알려져 있습니다. 일본기원 2층 매점에서 기념품을 구입하고 있는 선수단. 바둑 자료관을 관람한 후 2층 매점에 들러 기념품을 구입한 선수들은 미리 대기하고 있던 일본 바둑선수들과 만나 인근에 예약된 점심 식사 장소로 향했습니다. 일본 선수들과 함께한 즐거운 교류와 대화의 장 이날 우리 선수들과 접견한 일본 기사들은 한국바둑리그 ‘일본기원팀(수담리그)’에 소속된 선수들로 히라타 도모야(2지명) 8단을 비롯해 고이케 요시히로(4지명) 7단, 히로세 유이치(5지명) 7단, 그리고 후쿠오카 고타로(8지명) 4단 등 4명이었습니다. 참고로 우리 팀은 이번 리그에서 지난 3월 19일(일) 일본팀과 한차례 경기를 펼쳤는데, 4대 0으로 완봉승을 거둔 바 있습니다. 특히, 올해 한국바둑리그 신인상 후보에 올랐던 후쿠오카 고타로 4단은 한국에서 3년간 바둑을 공부해 한국말 소통이 가능했는데요. 후쿠오카 선수는 우리팀 박재근 6단 및 임진욱 3단, 김선기 5단과 함께 양천대일도장 출신인데, 임진욱ᆞ김선기 선수와는 같은 기간 수학한 동문 사이여서 오랜만에 회포를 풀 수 있는 기회의 자리가 되었습니다. 또한 일본 선수들을 인솔한 일본기원 소속 ‘월간바둑’ 편집부 직원인 구보타 유스케(窪田裕介) 씨도 과거 경희대에서 수년간 어학연수를 다녀가 한국어가 유창했던 덕분에, 언어의 장벽 없이 모두가 함께 즐거운 대화를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우리선수단과 일본팀 선수들이 간코 우에노에서 점심 식사를 하고 있는 모습. 창가쪽 왼쪽부터 고이케 요시히로7단, 히로세 유이치7단, 히라타 도모야8단의 모습입니다.고타로4단의 얼굴은 아쉽게도 절반만 보이네요 상견례를 마친 우리 선수들은 승용차로 약 20분 거리에 위치한 ‘간코 우에노’ 본점에서 런치 정식 메뉴로 일본 선수들과 어울려 여유 있게 점심 식사를 하며 친교의 시간을 가졌는데요. 식사 말미에 한국에서 준비해간 나전칠기로 제작된 ‘자개소반 무선 충전기’를 일본 선수들에게 선물했는데, 뜻하지 않은 선물을 받은 일본 선수들은 모두 감격해했습니다. 한편 고이케 7단과 히로세 7단은 ‘다음 한국리그에도 참여할 계획이냐’는 질문에 “참여하고 싶은 마음은 간절하지만 이번 리그에서 전체적인 성적이 신통찮아 선수단에 합류할 수 있을지 아직 잘 모르겠다”고 답하면서 다소 어두운 표정을 지었습니다. 일본팀은 2022~2023 한국바둑리그에서 16전 1승 15패로 수담리그 맨 하위를 기록했으며, 난가리그 최하위인 대만팀(보물섬정예)의 전적(4승 12패)과도 비교가 되는 부진한 모습을 보였기 때문입니다. 리그 우승이라는 뜻깊은 결과를 일궈낸 후 달콤한 휴식을 선물받은 Kixx 선수들! 이번 일본 여행을마친 소감은 어땠을까요? 선수들은 한결같이 “시간 가는 줄 모르게 전체 일정이 빠르게 지나갔다”며 만족해했습니다. 또한, 2023 ~ 2024리그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어서 다시 해외 휴가를 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의를 다졌는데요. 앞으로 다가올 시즌에서도 더욱 높이 도약할 프로바둑팀 Kixx의 모습을 기대해 주세요! #### 프로바둑 Kixx팀, 극적으로 ‘한국바둑리그 포스트시즌’ 10번째 진출 성공! GS칼텍스는 2004년 출범한 국내 바둑팀 간 단체대항 프로기전인 ‘한국바둑리그’에 2006년 신생팀으로 참가하여 첫해 우승한 이후 지금까지 꾸준히 명맥을 이어오고 있는 가장 오랜 전통의 프로바둑 명문팀인 ‘킥스팀(Kixx)’을 운영하고 있습니다.한국바둑리그 최고 전통의 킥스팀은 참가 첫해에 우승을 차지한 이후 다시 정상에 오르지 못하고 있는데요, 이는 특출한 ‘1지명’ 선수를 영입하지 못한 게 결정적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되어 왔습니다. 국내 프로바둑팀들은 2021~2022시즌을 끝으로 국내는 물론 세계랭킹 1위인 신진서 9단의 선수보호 연한(3년)이 완료되자 10개 팀 중 7개 팀이 신진서 9단을 뽑기 위한 선수선발 드래프트에 뛰어들어 바둑리그 역사상 가장 치열한 영입전을 벌였습니다. 그동안 선수선발에서 행운이 따르지 않았던 킥스팀은 드래프트 순번 추첨에서 ‘1번’을 뽑아 드디어 신진서 9단 영입에 성공했습니다. KB국민은행 한국바둑리그에서 대국중인 킥스팀 신진서 9단 킥스팀은 최다 포스트시즌 진출 및 승수를 보유한 김영환 감독의 지휘 아래 1지명인 세계 바둑의 최강자 신진서 9단을 비롯해 박진솔 9단, 김승재 9단, 백현우 5단, 김창훈 6단(이상 정규리그)과 박재근 6단, 임진욱 3단, 김선기 4단(이상 퓨처스리그) 등 8명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5월 23일 한국기원에서 열린 2022-2023 KB국민은행 바둑리그 포스트시즌 미디어데이에서 킥스팀의 1지명 신진서 9단(왼쪽 2번째)이 인터뷰하고 있습니다. 사진 왼쪽 첫 번째는 킥스팀 김영환 감독 포스트시즌에 진출한 6개팀 감독과 선수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습니다. 한국바둑리그는 지난 시즌까지 단일 리그로 운영됐으나, 이번 2022~2023시즌부터 대만팀 및 일본팀과 국내 신생팀 등 4개팀이 새로 합류해 총 12개 팀으로 늘어남에 따라 각 6개 팀씩 2개(난가/수담) 리그로 분리되었는데, 킥스팀은 난가리그에 속해 있습니다. 킥스팀은 지난 5월 19일 난가리그 1위 팀인 한국물가정보와의 2022~2023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4대0으로 승리하면서 리그 3위로 포스트시즌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지난 시즌에 이어 2회 연속, 2006년 이후 10번째 포스트시즌에 진출하는 기록을 달성한 것입니다. 한국바둑리그는 이번 시즌부터 그동안의 승률제 대신 국내 프로배구 경기와 같은 승점제(4:0 또는 3:1 승리팀=3점, 3:2 승리팀=2점, 2:3 패배팀=1점, 0:4 또는 1:3 패배팀=0점)를 도입했는데, 킥스팀은 정규리그 잔여 1경기를 남겨놓고 치룬 마지막 2번째 경기에서 패해 승점 22점으로, 난가리그 1~4위인 한국물가정보(31점), 셀트리온(26점), 포스코퓨처엠(25점), 컴투스타이젬(24점)에 이은 5위에 머물러 포스트시즌 자력 진출이 사실상 힘든 상황이었습니다.킥스팀이 소속리그 3위까지 자격이 주어지는 포스트시즌에 진출하기 위해선 마지막 경기에서 3점 차(4:0 or 3:1)의 완승이 절실했는데, 모든 선수들이 혼연일체가 되어 1위 한국물가정보 선수 4명을 모두 꺾고 승점 3점을 따내면서 포스코퓨처엠과 동점인 25점을 기록했고, 포스코퓨처엠을 승수(10:7)에서 따돌리고 리그 3위로 포스트시즌에 극적으로 합류할 수 있었습니다. 포스트시즌은 리그별 스텝래더(사다리) 방식으로 진행돼 정규리그 2/3위팀간 준플레이오프, 준플레이오프 승자와 정규리그 1위팀간 플레이오프를 거쳐 리그별 정상을 가린 다음, 양 리그 플레이오프 1위팀들이 챔피언결정전을 통해 올해 최종 우승팀을 확정 짓게 됩니다. 킥스팀은 6월 1일(목)~3일(토)까지 당일 저녁 7시에 리그 2위팀인 셀트리온과 준플레이오프 경기를 가질 예정인데요, 킥스팀이 셀트리온에 승리할 경우, 6월 9일(금)~11일(일) 저녁 7시 한국물가정보와 플레이오프에서 맞붙게 됩니다. 포스트시즌 모든 경기는 케이블채널 ‘바둑TV'(https://www.tvbaduk.com/)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니, 킥스팀이 좋은 경기를 펼칠 수 있도록 많이 응원해주세요. #### 프로판 취사 연료로서 따뜻한 식사를 책임지는, ‘프로판’ #프로판 #프로페인 #안전한 사용 #LPG와 LNG의 차이 #계절별 다른 LPG2000년대 초반만 하더라도 큰 쇠통을 데굴데굴 굴리며 배달하는 모습을 많이 보셨을 겁니다. 바로 그 회색 통 안에 오늘의 주인공 프로판이 주로 들어 있었습니다. 프로판은 부탄가스와 함께 LPG (Liquefied Petroleum Gas, 액화 석유 가스)로 불리며 많이 사용되었죠. 프로판은 무색무취의 에너지원으로 가정, 교통, 농업, 상업 등 전 분야에 걸쳐 이용되고 있죠. 휘발유나 경유에 비해서는 생소한 연료인 프로판이 어떻게 사용되고 있는지 알아볼까요? 천재 발명가의 특허로 시작된 프로판 산업 프로판의 역사는 생각보다 길지 않습니다. 프로판은 1857년 프랑스의 화학자 마르슬랭 베르텔로 (Marcellin Berthelot)에 의해 발견되었습니다. 이후 상업적으로 활용되기까지는 50년이 넘는 세월이 걸렸는데요. 일생에 걸쳐 약 200개의 특허를 출원한 미국 광산 관리국의 천재 발명가 월터 오 스넬링(Walter O. Snelling) 이 프로판이 널리 활용될 수 있게 한 주역입니다. 그는 1910년 휘발유의 휘발되는 성분이 프로판임을 발견하게 됩니다. 쉽게 휘발되는 프로판을 에너지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프로판을 안정적으로 저장하는 방법이 중요했는데요. 1912년, 스넬링은 휘발유에서 증발하는 프로판을 액화시켜 병에 저장하는 방법을 개발하고 특허를 냅니다. 프로판을 안정적으로 저장하는 방법을 개발했다는 것은 상업적으로 활용이 가능해졌다는 의미인데요. 그는 바로 다음 해인 1913년에 프로판에 대한 특허를 Phillips Petroleum Co. 의 설립자인 프랭크 필립스 (Frank Phillips)에게 그 당시 돈 50,000달러에 팔게 됩니다. 화폐 인플레이션을 고려할 때 현재 가치로 120만 달러 (약 14억 원) 정도의 가치이죠. 특허를 넘겨받은 Phillips Petroleum Co. 사는 이미 석유 산업에 뛰어든 업체로서 프로판의 가능성을 미리 알아보고 특허를 구매한 것이었는데요. 이후 프로판을 사용한 가정용 기기와 가스 장비에 대해 연구하는 동시에 적극적인 마케팅 전략을 펼쳐 1929년까지 미국의 프로판 판매가 천만 갤런에 육박하게 되죠. 프로판을 저장하는 천재 과학 발명가의 특허와 사업가의 수완으로 프로판 산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것입니다. 생각보다 많은 곳에서 활용되는 프로판! 프로판은 높은 에너지밀도를 가지고 있어서 적은 양으로 오래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가정, 산업, 농업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사용되고 있는데요. 가정에서만 하더라도 난방, 벽난로, 주방 취사, 냉장고, 건조기, 자동차 등 다양한 제품의 에너지원으로 쓰이고 있습니다. 농가에서도 프로판이 다양하게 사용되고 있습니다. 곡물이나 과일이 잘 자랄 수 있기 위해서 과일의 항상성(온도나 습도)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이렇게 항상성을 유지하기 위해 프로판을 난방용으로도 사용하고 열수를 식혀 온도를 낮추는 데도 이용합니다. 트랙터, 잡초 제거기 등 다양한 농기구의 연료로도 사용되고 심지어 잡초를 제거하는데 사용되는 화염방사기에도 프로판이 필요합니다. 산업용으로는 금속을 절단하거나 납땜, 생고무에 황을 섞어 가열하는 가황 작업에도 이용하고 있으며 아스팔트를 가열하여 포장하는 데 사용되기도 합니다. 그뿐 아니라 공사 현장에서 콘크리트나 석고를 건조하는 데 사용되기도 합니다. 그리고 추운 겨울 건설 및 도로 공사 현장에서 추운 노동자를 위한 히터로도 사용되지요. 이외에도 비닐 봉투, 나일론, 고무, 제약 및 기타 제품을 만들기 위한 연료로도 사용되는데요. 정말 프로판이 사용되지 않는 분야를 찾기 힘든 정도입니다. 에너지경제연구원에 따르면 2017년 한 해 동안 프로판 사용량이 약 6천만 배럴(약 97억 리터)이라고 하니 사용되는 양 또한 어마어마하네요. 알쏭달쏭 아리송한 석유제품 용어, 완전정복!! 첫번째도 안전, 두번째도 안전! 가스 보일러 안전하게 사용하기 프로판은 지금 흔히 사용하는 LPG 가스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LPG 가스에는 프로판 뿐만 아니라 메탄, 부탄과 같은 저분자 탄화수소들이 함께 섞여 있죠. 저분자 탄화수소들은 불이 매우 잘 붙고 폭발할 수 있는 위험성이 있습니다. 물론 지금은 보관 및 사용기술이 매우 발전했고, 대부분의 경우 정상적으로 점검하고 안전하게 사용하기 때문에 문제가 없습니다. 하지만 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프로판 가스가 새어 나오게 되어 신체에 장기간 고농도로 노출되면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실제 가스 배출로 인해 벌어진 사고의 74%가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인해 벌어진 사고라고 합니다. 이때 위험한 것이 LPG, LNG 모두 무색, 무취로서 눈으로 봐도 냄새를 맡아도 인지하는 것이 어렵다는 것이죠. 그래서 가스를 공급할 때 일부러 특이한 냄새가 나는 화학물질을 혼합하여 가스에 노출되었을 때 인지할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도 2013년부터 2017년까지 가스보일러 사고로 49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는데요. 5년간 교통사고 사망자가 2만 명이 넘는 것에 비하면 적은 숫자로 보이지만, 여전히 가스보일러 사용 시 안전의 중요성을 간과할 수 없습니다. 그러면 어떻게 사용해야 안전한 것일까요? 보일러실은 환기가 가장 중요합니다. 빗물이나 찬 바람을 막기 위해 환기구나 배기관을 막아 놓으면 유해가스가 실내로 들어오게 되죠. 프로판가스의 경우 공기보다 1.5배 무거워 바닥부터 서서히 가스가 차게 됩니다. 공기보다 아래 가라앉은 가스를 배출하기 위해서는 창문보다는 문을 열어야 합니다. 반면 도시가스(LNG)는 공기보다 0.55배 정도 가벼워 위에서부터 가스가 차게 됩니다. 창문만 열더라도 효과적으로 가스를 배출할 수 있죠. 또한 보일러 가동 시 과열이나 소음, 진동, 냄새가 평상시와 다를 경우 무조건 전원을 끄고 전문가에게 점검을 받아야 합니다.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 위해 한동안 사용하지 않았던 가스보일러를 작동하기 전에 꼭 위의 사항들을 숙지하고 점검해서 가스보일러를 안전하게 사용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생활 속의 에너지 – 가스 이야기 LPG 차량과 가정에 힘찬 에너지를 배달하다 – GS칼텍스 LPG 이야기 프로판 가스가 자동차의 주 연료였다면? 프로판이 LPG에 포함되어 있다 보니, 프로판은 자동차 연료로도 사용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사실 따지고 보면 프로판은 자동차 에너지원으로 굉장히 적합한 면이 많은데요. 일단, 탄소수가 적은 단일 성분이다 보니 휘발유보다 깔끔하게 연소하고, 납이나 탄소 침전물들을 남기지 않죠. 그렇다 보니 차량 엔진뿐만 아니라 피스톤이나 밸브, 플러그의 내구성에 긍정적인 연료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리고 프로판은 별도의 첨가제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좋은 연료입니다. 프로판은 옥탄가가 110 이상으로, 90~95 수준인 휘발유의 옥탄가보다 높습니다. 옥탄가는 연료의 노킹 정도를 측정하는 값으로, 옥탄가가 높을수록 고급 연료로 분류되는데요. 프로판은 고급 휘발유보다도 이 값이 높은 것이죠. 그리고 환경적으로도 같은 거리를 운행할 때 다른 연료에 비해 이산화탄소 배출량도 적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좋은 점만 있다면, 우리는 주유소에서 프로판만 주유하겠죠. 현실적으로 어떤 문제점들이 있길래 프로판이 자동차의 주 연료로 사용되지 않는 것일까요? 우선 가장 큰 문제점은 프로판이 휘발유보다 취급이 어렵다는 것입니다. 액화시켜서 저장해야 하고 사용하는 시스템 자체가 다르기 때문이죠. 그렇기 때문에 일반 자동차를 프로판 연료 자동차로 바꾸는 것은 비용이 많이 듭니다. 그리고, 사용량 대비 연비도 조금 떨어집니다. 프로판이 자동차 연료로서 좋은 점도 많지만, 1등이 아닌 것에는 다 현실적인 이유가 있었던 것이죠. 제대로 사용된 지가 약 100년밖에 안 된 연료이지만, 우리가 음식을 익혀 먹거나,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기 위해 보일러를 틀었을 때 등 프로판은 다양한 곳에서 활용되며 중요한 역할을 해주었습니다. 앞으로 프로판이 또 어떤 새로운 곳에서 우리를 위한 따뜻한 에너지원이 되어줄지 궁금해집니다! 이상 <에너지 라이프 프로판> 편, I am your Energy GS칼텍스였습니다! #### 플라스틱 마크 속 숫자의 비밀 우리의 생활 곳곳에는 다양한 플라스틱 제품들이 존재합니다. 편의점에서 사는 물, 카페에서 주는 일회용 컵, 플라스틱 도시락 용기를 자세히 들여다보면 각 플라스틱 마크 속에 숫자가 쓰여 있는 걸 볼 수 있는데요. 이 플라스틱 마크 속 숫자에는 비밀이 있습니다. 플라스틱 마크 속 숫자의 비밀 플라스틱에도 여러 종류가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생수병, 가방, 우비 등 우리의 일상 속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플라스틱 제품들은 서로 다른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지는데요. 플라스틱 마크 속 숫자는 제품이 어떤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지는지 나타내주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1번부터 7번까지, 플라스틱의 종류와 플라스틱 마크 속 숫자의 의미를 알아볼까요? 플라스틱과 재활용, Q&A로 알아보자! Q. 폴리에틸렌 테레프탈레이트(PET), 몇 번이나 재활용이 가능할까? Q. 고밀도 폴리에틸렌(HDPE), 재활용해도 안전에 문제는 없을까? Q. 폴리비닐 클로라이드(PVC), 재활용하지 않는 이유는 무엇일까? Q. 저밀도 폴리에틸렌(LDPE), 재활용이 쉽지 않은 이유는 무엇일까? 세상 모든 플라스틱의 대표, 폴리에틸렌 Q. 폴리프로필렌(PP), 재활용시 주의사항은 무엇일까? 폴리프로필렌, 자동차 부품에서 지폐까지 PP, 식품용기 플라스틱의 새로운 시대를 열다 원활한 마스크 생산을 위해 GS칼텍스 폴리프로필렌이 나서다! Q. 폴리스타이렌, 친환경적으로 재활용할 수 있을까? Q. 복합소재(OTHER), 재활용 여부를 판별하기 어려운 이유는? 플라스틱은 다양한 종류만큼이나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됩니다. 그만큼 우리 생활에 밀접하게 쓰이고 있지요. 하지만 최근 폐플라스틱으로 인한 다양한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깨닫고 전 세계가 일회용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우리 생활을 편리하게 해주는 플라스틱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은 줄이고, ‘생산-소비-폐기’에서 ‘생산-소비-회수-재활용’으로 전환하는 ‘플라스틱 순환경제’ 실현을 위한 노력이 필요한 때입니다. #### 플라스틱 문제 해결을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 플라스틱은 1860년대 처음 개발되었습니다. 이후 의학, 운송, 건설, 포장, 문화, 스포츠, 농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존의 소재인 유리나 나무 등을 대체해가며 발전해왔습니다. 특히 제2차 세계대전 직후인 1950년대부터는 대량 생산 시대를 맞았습니다. 당시만 해도 약 150만t의 플라스틱이 생산되었지만, 이후 생산량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여 1989년에는 기존 생산량 대비 60배 이상 늘어난 1억만t의 플라스틱이 생산되었습니다. 대량 생산 이후 70년이 지난 현재는 2020년 기준 240배 이상 늘어난 3억 6700만t의 플라스틱이 생산되고 있습니다. 플라스틱이 많이 생산되고 있다는 것은 그만큼 인류의 생활에 필수적이라는 점을 보여줍니다. 하지만 문제는 플라스틱은 쉽게 썩거나 분해되지 않는다는 데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플라스틱은 자연에서 500년 이상 분해되지 않은 채 원형을 유지합니다. 반면 생산된 플라스틱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포장용기(Packaging)는 일반적으로 단 한 번 쓰고 버려지기 때문에 1년도 안 되는 짧은 제품 수명(product lifetime)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 외에도 소비재, 가전제품 등 일상에서 활용되는 플라스틱 역시 10년도 채 쓰이지 못하고 버려지는 상황입니다. 버려진 플라스틱은 당연히 지구 어딘가에 쌓여 환경을 파괴하고 있습니다. 안타깝게도 인류는 이 사실을 너무 늦게 깨달았습니다. 생활과 산업에 걸쳐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 온 플라스틱이지만 한 번 쓰고 버려진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부메랑이 되어 인류에게 돌아오고 있습니다. 플라스틱으로 인한 기후위기, 환경오염, 생태계 파괴 등의 문제가 국제적 이슈로 대두된 것입니다. 그래서 이제야 인류는 플라스틱을 다시 재사용하는 순환경제로의 변화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플라스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은 크게 두 가지 방식으로 나뉩니다. 첫 번째 방법은 플라스틱 사용을 억제하는 방법입니다. 이는 매우 근본적인 방법으로, 정부 차원에서 일회용품 사용을 규제하며 플라스틱 사용을 단계적으로 줄여 나가는 것입니다. 두 번째 방법은 플라스틱의 순환에 관심을 둡니다. 이는 보다 현실적인 방법으로, 불가피한 플라스틱 사용을 인정하는 대신 사용되고 버려진 플라스틱이 자원으로 다시 순환시킬 수 있도록 체계를 조성하고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의 노력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일회용 플라스틱의 생산 및 사용 규제 플라스틱이라는 소재를 발견한 후, 인류는 편리함을 위해 플라스틱을 필요한 만큼 생산하고, 짧은 기간 사용한 뒤 버리기를 반복했습니다. 하지만 그런 무분별한 플라스틱 사용으로 인해 환경오염과 자원낭비 등의 문제에 부딪혔고, 결국 근래에 이르러 변화의 필요성을 체감하게 되었습니다. 이제 편리함보다 환경에 대한 문제의식이 더 중요해진 시대를 맞이하고 있는 것입니다. 플라스틱 문제 해결을 위한 국제사회의 두드러진 노력 중 하나는 짧은 수명주기를 가진 일회용 플라스틱(SUP, Single Use Plastic)의 생산 및 사용 규제입니다. 독일, 프랑스, 미국, 중국, 일본, 베트남, UAE, 페루 등 수많은 국가들에서 나날이 증가하는 일회용품 사용량과 그로 인한 환경 문제를 줄이기 위해 일회용 플라스틱을 규제하는 상황입니다. 대표적으로 뉴질랜드와 인도의 사례를 살펴보겠습니다. 뉴질랜드 : 일회용 플라스틱 생산을 단계적으로 제한하다 뉴질랜드는 2019년 일회용 봉투 및 일회용 비닐 쇼핑백 사용 금지를 시작으로 일회용 플라스틱의 규제를 단계적으로 시행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폐기물 최소화 규정 2022』에 따라 2022년 10월부터 일회용 플라스틱 면봉, 음료 교반기 등의 생산·판매가 금지되었고, 식품 트레이로 활용되는 폴리염화비닐(PVC) 재질과 테이크아웃 식품 및 음료 포장에 쓰이는 PS, EPS(스티로폼) 재질 등도 사용 금지했습니다. 나아가 2023년부터는 품목을 더 확대해 플라스틱 빨대, 식기, 라벨지, 비닐 랩 등을 사용할 수 없게 할 예정이며, 2025년부터는 재활용할 수 없는 모든 PVC 포장재와 PS 포장재를 제조·판매할 수 없게 한다는 방침입니다. 인도 : 생산-소비-수출, 모든 단계에서 일회용품 퇴출을 시도하다 인도의 정책은 뉴질랜드에 비해 급진적입니다. 인도는 하루에 무려 26,000t의 플라스틱 쓰레기가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그 중 수거되고 있는 양은 불과 60%인 15,564t에 그치고 있으며, 나머지 40%는 처리되지 못한 채 거리에 그대로 방치되고 있습니다. 매일 1만t 넘는 플라스틱 쓰레기가 인도 전역에 그대로 버려지고 있을 정도로 매우 심각한 상황입니다. 처리되지 못한 채 버려지는 플라스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인도 정부의 움직임이 파격적인 것도 그래서입니다. 인도는 2022년 7월부터 재활용이 어려운 일회용 플라스틱의 제조, 수입, 비축, 유통, 판매 및 사용을 금지했습니다. 또한 일상에서 자주 쓰던 일회용 접시, 컵, 빨대, 깃발, 사탕 막대, 포크, 트레이 등 19개 일회용 플라스틱 품목 사용도 전면 금지됩니다. 일회용 플라스틱 순환 프로그램 운영 일회용품의 생산 및 사용을 규제하는 방법은 효과적이긴 합니다. 하지만 이는 개인의 참여를 강제한다는 점에서 논란의 여지가 있습니다. 그래서 다른 대안으로, 국제사회는 불가피하게 발생하는 일회용 플라스틱 폐기물을 자원으로 재활용하기 위한 다양한 장치를 통해 개인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고도 있습니다. 스웨덴 : 페트병이 순환될 수 있도록 보증금을 환불해주는 환경을 구축하다 스웨덴의 자원 순환을 위한 노력은 다소 빨랐습니다. 일찍이 1984년에 알루미늄 캔 보증금 환불 제도를 시작했으며, 10년이 지난 1994년에는 페트병으로 품목을 확대해 지금의 보증금 환불 제도 ‘PANT’ 시스템을 완성했습니다. 이후 2006년에는 수거된 캔 및 페트병이 재활용 시스템을 통해 처리되도록 규정했습니다. 보증금 환불 제도 ‘PANT’는 일반 캔, 유리병, 플라스틱 병에 보증금을 매깁니다. 소비자들은 이들 용기에 담긴 상품을 구매할 때 보증금이 포함된 가격으로 구매하고, 추후 빈 용기를 반납하면 보증금을 돌려받게 됩니다. 사람들이 집에서 플라스틱 병과 유리병 등 PANT 마크가 붙은 쓰레기를 모아 동네 슈퍼마켓으로 가져오면 보증금 환불 기계를 통해 환불해 주는 시스템입니다. 일반적으로 1리터가 넘어가는 병은 2크로나(한화 약 250원)의 보증금을 환불받을 수 있으며, 1리터 이하의 병은 1크로나를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수거 및 재활용률은 매우 높습니다. 2019년 기준, 스웨덴 페트병 전체 생산량(약 25,000t)의 90%에 달하는 23,244t의 페트병이 수거되었으며, 그 중 84.1%가 재활용되어 다시 페트병으로 만들어졌습니다. ‘PANT’의 효과가 입증되자, 스웨덴뿐 아니라 독일(반환율: 약 98%), 네덜란드(반환율: 약 95%), 핀란드, 덴마크, 크로아티아 등에서도 사용자에게 보증금이 포함된 자원을 제공하고 회수 시 보증금을 돌려주는 방식을 채택해 운영하고 있습니다. 일본 : 페트병을 물리적으로 재활용해 다시금 페트병으로 순환시키다 일본코카콜라와 세븐&아이홀딩스(HD)는 2015년부터 사용한 페트병을 반납 및 수거할 수 있도록 세븐일레븐 편의점에 회수기기를 설치했습니다. 흥미로운 점은 매장에서 회수한 녹차음료(하지메 녹차 이치니치잇폰) 페트병을 동일한 녹차음료 페트병으로 순환해 매장에 진열하는 시스템을 만들었다는 것입니다. 플라스틱 쓰레기가 분리 배출된 후 어떻게 처리되어 활용되고 있는지 궁금해하는 소비자들에게 그 결과를 체감하도록 해주기 위함입니다. 해당 시스템은 100% 자원순환 방식입니다. 소비자가 녹차음료를 마신 뒤 매장에 설치된 회수기에 페트병을 반납하면 자동으로 압축되고, 수거업체가 정기적으로 회수합니다. 이후 회수된 플라스틱은 분쇄-세척-가공 등 재활용 과정을 거쳐 펠릿으로 만들어진 다음, 최종적으로 녹차음료 페트병으로 다시 만들어집니다. 코카콜라에서는 그렇게 만들어진 재활용 페트병에 녹차음료를 담아 다시 소비자들에게 판매하게 됩니다. 2019년 기준, 이러한 시스템을 통해 매장에서 회수한 페트병은 약 9,800t으로, 용기 개수로는 3억 6500만 개에 달합니다. 이는 일본 세븐일레븐 매장에서 판매하는 페트병 음료의 1%를 차지하는 양입니다. 이에 2020년부터는 페트병이 순환되는 음료 종류를 4가지로 늘리는 등 자원순환 활동을 확대해오고 있습니다. 국제기구의 구속력 있는 제도 마련 2019년, 플라스틱 폐기물의 국가 간 불법 수출입을 방지하는 바젤 협약 개정안이 채택되었습니다. 바젤 개정안 협약 이전에는 일부 국가들 사이에서 돈을 받고 쓰레기를 대신 처리해주는 등 쓰레기를 거래하는 일이 빈번했습니다. 당연히 개도국이 선진국의 쓰레기를 처리하는 일이 많았으며, 이로 인한 양극화도 심화되었습니다. 그래서 전 세계 187개국은 모든 국가의 플라스틱 폐기물 교역을 제한해, 자국 영토 내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은 자국 내에서 처리할 것을 합의한 내용에 서명했습니다. 바젤 협약 개정안 채택 이후에도 미국 등 일부 국가들이 여전히 플라스틱 폐기물을 수출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 그 효과성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었습니다. 이에 국제사회는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2022년 3월에 개최된 제5차 유엔환경총회(UNEA-5)에서 플라스틱 오염 문제를 다루는 데 필요한 법적 구속력을 갖춘 국제협약(End plastic pollution: Towards an international legally binding instrument) 결의안 마련을 공식화했습니다. 이 협약에 따라 우리나라를 포함한 회원국들은 2024년까지 협약 목표를 구체화하고, 순환경제 접근을 위한 플라스틱의 생산 및 소비 방안 모색, 해양 플라스틱 오염 저감 방안 탐색, 국가 행동 계획 등 협약 내용 및 계획을 마련하기 위한 정부 간 협상위원회를 구성해야 합니다. 물론 유엔환경총회 차원에서 결의안을 도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닙니다. 이미 다수의 결의안이 도출된 바 있지만 주로 미세플라스틱으로 인한 해양생태계 파괴 문제에 집중한 경향이 컸습니다. 하지만 이번 합의는 해양과 육지를 포함한 모든 플라스틱 쓰레기의 전체 주기 관리를 핵심 사안으로 두고 있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더불어 자율적 협약에 그치지 않고, 구속력 있는 요소들이 포함된 만큼 향후 각 국가들은 플라스틱 오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자국 상황에 맞는 일정한 목표를 수립해 달성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국제사회의 노력에 발맞추는 대한민국 앞서 소개한 국제사회의 다양한 규제 및 활동은 우리나라에서도 유사한 형태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일회용품을 금지하는 뉴질랜드나 인도처럼 비닐, 빨대, 막대 등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을 규제하기 시작했으며, 투명 페트병을 다시 투명 페트병으로 순환시키기 위한 인프라도 마련하고 있습니다. 비닐, 빨대 등 일회용 플라스틱에 대한 규제를 확대하다 대형마트에서 비닐봉투 사용이 금지된 2019년 이후, 우리는 장바구니 또는 빈 박스를 활용해 구매한 물건을 담아 옮기기 시작했습니다. 그처럼 플라스틱을 사용하기 어렵게 되면 대안을 찾기 마련입니다. 2022년 12월부터 환경부는 ‘자원 절약과 재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커피전문점, 패스트푸드점, 사내식당 등 집단급식소에서 종이컵, 플라스틱 빨대, 젓는 막대 등의 사용을 금지했습니다. 또한 편의점과 슈퍼마켓 등 종합소매업 매장과 제과점에서도 비닐봉투 사용을 못하도록 했습니다. 그 외에도 체육시설에서 사용하는 막대 풍선, 비닐 방석 등 일회용 플라스틱 응원용품도 사라집니다. 백화점 등의 대규모 점포에서 매장 출입 전 우산에 씌우는 우산 비닐도 사용할 수 없습니다. 물론 과도기를 적응할 시간도 주었습니다. 1년 동안 참여형 계도기간을 운영해 자연스럽게 행동이 변화될 수 있도록 유도한다는 방침입니다. 동시에 대체재 확보를 위한 노력도 병행되고 있습니다. 국내 연구진들은 기존의 종이 빨대보다 방수성이 좋으면서 바닷물에서 생분해되는 종이 빨대를 개발하는 등 일회용 플라스틱을 대체할 방안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물리적 재활용을 거친 폐플라스틱을 식품용기로 활용하다 세계에서 플라스틱을 가장 많이 사용하는 코카콜라(Coca-Cola)와 펩시코(PepsiCo)는 2030년까지 모든 포장재의 50%를 재생원료로 대체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또한 프랑스 생수기업 에비앙(Evian)은 2025년까지 모든 페트병을 재활용 원료로 생산한다고 발표했으며, 스위스 식품기업 네슬레(Nestle)도 2023년까지 재생 페트 사용량을 기존 대비 50% 이상 확대한다는 목표를 내세웠습니다. 이처럼 음료나 생수를 담았던 투명 페트병을 물리적으로 재활용해 다시금 음료 및 생수 페트병으로 활용하는 방식을 ‘보틀 투 보틀(Bottle to Bottle)’이라고 합니다. 국내의 경우 2021년부터 『투명 페트병 분리배출법』에 따라 분리수거 과정에서 투명 페트병을 따로 수거하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물리적으로 재활용 된 페트병을 식품과 직접 접촉하는 포장용기로 사용하지 못하는 식약처 기준에 따라 ‘Bottle to Bottle’ 방식으로는 재활용할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수거한 투명 페트병 중 73%는 의류로 업사이클링하기 위한 섬유로 재활용되었습니다. 하지만 2022년 2월 24일에 고시된 ‘식품용기 재생원료 기준’에 따라 이제 우리나라에서도 물리적 재활용을 통해 ‘Bottle to Bottle’ 방식을 채택할 기반이 마련되었습니다. 단, 재활용 원료를 생산하는 과정에서 다른 재질의 플라스틱과 투명 페트병이 혼합되지 않도록 수거 및 운반해야 하며, 선별업체는 별도로 보관, 압축, 선별한 투병 페트병만을 사용해야 합니다. 또한 식품용기로 재사용되는 만큼 △라벨 등 이물질, △폴리올레핀(PO) 및 접착제 함량, △폴리염화비닐(PVC) 함량 등 품질기준도 만족해야 합니다. 우리나라를 포함한 국제사회는 한 번 쓰고 버려지는 일회용 플라스틱을 규제하거나 순환시켜 플라스틱을 올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전 지구적으로 발생되는 플라스틱 문제는 어느 한 지역만 바뀐다고 해결될 문제가 아닙니다. 플라스틱을 사용하는 시스템이 선형경제에서 순환경제로 전환될 수 있도록 인류 전체가 동시다발적으로 노력해야 미래가 바뀔 수 있습니다. ‘플라스틱 리터러시(Plastic Literacy)’ 웹페이지 바로가기 #### 플라스틱 순환경제를 완성할 화학적 재활용(CR) 기술! 인간의 삶에 편리함을 제공한 플라스틱! 발명된 이후, 우리는 많은 양의 플라스틱을 쓰고 버려왔습니다. 1950년대부터 사용량이 꾸준히 증가하여 OECD가 발표한 ‘세계 플라스틱 전망’에 따르면 2019년 전세계 플라스틱 사용량은 46,000만 톤에 달합니다. 플라스틱의 사용이 늘어나면서 폐기물도 늘어났는데요. 2019년에는 약 35,300만 톤의 폐기물이 발생했고, 그 중 단 6%(약 2,200만 톤) 정도만 재활용되었습니다. 국내 상황도 마찬가지입니다. 환경부는 ‘2020년 플라스틱 폐기물 처리 현황’에서 국내에 발생한 플라스틱 폐기물 약 1,098만 톤 중 70%가 재활용되었다고 발표했지만 환경 전문가들은 실제 재활용 비율을 10% 대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플라스틱을 태워 ‘에너지 회수’하는 열적 재활용이 국내 재활용률에 포함되었지만, 엄격한 OECD 기준으로는 재활용으로 인정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폐플라스틱 대부분이 소각되거나 매립되어 환경 문제가 나날이 심각해지고 있는데요. 특히, 탄소 감축을 위해 폐플라스틱의 재활용을 통한 ‘순환경제(Circular Economy) ’를 실현하려는 시도들이 곳곳에서 이어지고 있습니다. 플라스틱 재활용 기술과 화학적 재활용(CR) 기술 플라스틱 재활용 처리 기술에는 물리적 재활용(Mechanical Recycling) 기술, 열적 재활용(Thermal Recycling) 기술 그리고 화학적 재활용(Chemical Recycling) 기술 3가지가 있습니다. 물리적 재활용은 세척, 파쇄, 용융, 배합 등 물리적 가공 과정을 통해 플라스틱을 펠렛(알갱이) 형태로 만들어 다시 사용하는 방식을 말합니다. 쉽고 안전해 현재 재활용 시장의 90% 이상을 차지합니다. 그러나 재활용 가능한 플라스틱을 선별하고 세척하는 과정에서 많은 비용이 소요되고, 가공 과정에 이물질이 혼합되어 강도, 탄성 등 기능이 떨어질 수 있어 재활용된 플라스틱의 활용 분야가 제한적이라는 단점이 있습니다. 또한, 여러 번 재활용 과정을 거치면 분자 구조간 결합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반복적으로 재활용하는 데에 한계가 있습니다. 열적 재활용은 플라스틱 폐기물을 소각하며 발생하는 열에너지를 활용하는 방법입니다. 플라스틱의 높은 발열점을 활용해 재활용이 불가능한 폐기물을 연소시켜 에너지를 회수할 수 있지만, 소각 시 발생하는 유해물질로 인해 재활용의 궁극적 목적에 부합하지 않아 유럽연합이나 국제기구에서는 단순한 소각으로 간주하고 있습니다. 화학적 재활용은 화학공정을 통해 폐플라스틱을 분해해 플라스틱의 원료 또는 고분자 형태로 재활용하는 방법입니다. 폐플라스틱을 고열로 분해해 만든 폐플라스틱 열분해유*(열분해유란? 전처리된 폐플라스틱이 화학적 공정을 거치면 변환된 액체 원료)가 대표적인데요. 폐플라스틱을 순수한 원료 상태로 되돌리기 때문에 품질이나 기능의 변화 없이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 플라스틱의 선순환 구조를 달성하는 핵심 재활용 방식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물리적•열적 재활용이 가진 단점을 최소화하는데요. 플라스틱을 종류에 상관없이 분해할 수 있기 때문에 재활용 대상을 선별하는 과정에서 비용이 줄어들고, 재활용할 수 있는 양도 훨씬 늘어납니다. 또한, BASF*(BASF란? 2019년부터 화학적 재활용 기술 개발을 선도하고 있는 독일계 글로벌 종합석유화학 기업) 발표 자료에 따르면 폐플라스틱 열분해유 1톤 생산 시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폐기물 소각 방식에 대비해 1톤Co2eq를, 석유기반의 플라스틱 생산에 대비해서는 2.3톤Co2eq를 감축해 탄소 중립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 이런 이유로 화학적 재활용은 현재 가장 주목받고 있는 플라스틱 재활용 기술인데요, 무산소 상태 및 고열 환경 등 일정 조건이 갖춰져야 하기 때문에 기술 개발 및 안전성 확인 등 상용화를 위한 노력들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2010년대에 들어서면서 많은 기술 특허가 출원되었고, 열분해유에 관해 정책적인 변화도 생겼습니다. 최근까지 열분해유는 법에 따라 산업용 연료로만 제한적으로 사용되었는데요. 2021년 산업통상자원부과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규제 샌드박스*(샌드박스란? 신기술 활용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해 현행규제를 적용하지 않고 일정 기간 시장에 우선 출시해 시험할 수 있도록 한 것)제도 통해 열분해유를 석유화학 공정의 원료로 사용하도록 ‘실증을 위한 규제 특례’ 제공하여 기업들에게 기술 개발 및 상용화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주며 화학적 재활용에 필요한 국가적 기반을 다지고 있습니다. 플라스틱 순환경제를 실천하는 GS칼텍스 저탄소 신사업을 본격화 하는 그린 트랜스포메이션(Green Transformation, GX)을 추진하고 있는 GS칼텍스는 이 규제 특례를 적용 받아 2021년, 폐플라스틱 열분해유를 석유정제공에 투입하는 실증사업을 시작했습니다. 최신 열분해 기술이 적용된 폐플라스틱 열분해유 약 50톤을 GS칼텍스 여수공장 석유정제공정의 원료로 투입, 열분해유 기반의 자원순환형 석유제품 및 프로필렌 등을 생산했습니다. 이러한 중간 제품을 GS칼텍스 여수공장 석유화학공정의 원료로 투입하여 폴리프로필렌(PolyPropylene) 등 자원순환형 플라스틱 제품을 만들어내면 소비재/포장재 기업에서 이를 최종 제품화하여 소비자가 재활용된 플라스틱 제품을 사용할 수 있게 되는거죠. GS칼텍스는 실증사업 결과를 활용하여 2024년 가동 목표로 연간 5만톤 규모의 폐플라스틱 열분해유 생산설비 신설 투자를 모색할 예정이며, 추가로 100만톤 규모까지 확장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또한 GS칼텍스는 2010년부터 물리적 재활용 사업을 실행해오고 있는데요. 국내 정유사 중 유일하게 친환경 복합수지를 생산하고, 지난해 11월에는 친환경 복합수지에 대한 재활용 원료의 투명성, 추적성을 증명하는 GRS(Global Recycled Standard) 인증을 획득했답니다. GS칼텍스만의 ‘업사이클 기술’로 재활용 과정에서 물성이 떨어지는 물리적 재활용의 단점을 보완하여 국내외 고객별 맞춤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국내외 폐기물 업체 및 전처리 전문 업체와의 협업으로 꾸준히 자원 순환 체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습니다. 이렇듯 GS칼텍스는 폐플라스틱의 물리적 재활용과 화학적 재활용을 통해 플라스틱의 생산·소비·재활용이 효과적으로 반복되는 자원 순환 체계 구축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GS칼텍스는 플라스틱 폐기물 재활용 기술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환경 영향을 최소화하는 순환경제로 전환해 나가는데 동참해 나가겠습니다. 친환경 미래를 위한 GS칼텍스의 도전, 앞으로도 함께 지켜봐 주세요! ‘플라스틱 리터러시(Plastic Literacy)’ 인터랙티브 웹 콘텐츠 바로가기 #### 플라스틱 숫자로 알아보는 올바른 재활용 방법 URL: https://gscaltexmediahub.com/esg/esg-cardnews-plastic-numbers/ #### 플라스틱 재사용이 당연해지는 사회가 되려면. 트래쉬버스터즈 곽재원 대표 코로나19 팬데믹의 영향으로 배달이나 포장 서비스가 늘어나며 일회용기 쓰레기 문제의 심각성이 조명됐습니다. 일회용 플라스틱으로부터 발생하는 환경적 피해를 줄이기 위해, 오는 11월부터 카페나 음식점의 일회용품 사용 규제도 강화되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일회용품 문제 해결을 위한 대안으로 등장한 것이 다회용기 대여 서비스입니다.플라스틱 플레이어 인터뷰 시리즈의 세 번째 주인공도 바로 다회용기 대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회사, ‘트래쉬버스터즈’의 곽재원 대표입니다. 곽재원 대표의 사업 목표는 단지 다회용기를 대여-수거-세척하는 서비스에 그치지 않습니다. 플라스틱 사용 시스템 및 패러다임을 바꿔 새로운 자원 활용 문화를 만드는 데 일조하려는 그의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플라스틱 다회용기, 축제 공간에 일회용품을 없애다 전공이 예술이었어요. 그래서 30대 초반까지 축제기획팀장으로 활동했었는데요.당시 축제가 끝나고 나면 늘 눈에 들어오는 게 있었어요. 바로 버려진 일회용품들이었죠.그때부터 서서히 일회용품 문제에 관심을 두게 되었고,아예 제가 문제를 해결해보자는 취지로 트래쉬버스터즈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트래쉬버스터즈의 다회용기 대여 서비스는 예술을 전공한 곽재원 대표의 ‘축제 기획’이라는 특별한 이력으로부터 나온 아이디어였습니다. 축제가 끝날 때마다 눈에 들어왔던 엄청난 양의 일회용 쓰레기들에 심각성을 느끼면서 사업을 시작하게 된 것입니다. “트래쉬버스터즈는 축제 등 여러 행사에서 한 번 쓰고 버려지는 일회용품 문제를 해결하고자 창업한 스타트업입니다. 이후 코로나19 탓에 모든 축제가 취소되면서 일반 기업체의 사내 카페를 대상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게 됐고요. 제가 애초에 예술을 했던 이유는 사회를 변화시키고 싶어서였어요. 하지만 기대와 달리 예술이 줄 수 있는 사회적 임팩트가 크지 않더라고요. 오히려 지금 하고 있는 일이 그 소망을 충족해주었죠. 사회적 비즈니스를 통해 비로소 사회 변화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미치고 있음은 물론 그 과정에서 전공을 살려 예술적 가치도 실현하고 있으니까요. 우리의 생활 시스템을 바꾸며 사회를 변화시키는 데 일조하고 있다는 점에서 크게 만족하고 있습니다.” 트래쉬버스터즈의 홈페이지에서 ‘시스템 체인저(changer)’라는 표현을 많이 쓰시는데, 그 의미는 무엇인가요? “플라스틱이 우리 일상에 들어온 지 이제 100년밖에 안 됐지만 우리 삶의 패턴을 전부 바꿨을 만큼 대체 불가한 자원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그런 플라스틱을 한 순간에 완전히 거부하기란 불가능해요. 그래서 저희는 플라스틱의 사용 횟수에 주목했습니다. 지금까지 주로 일회용으로 사용되어온 플라스틱 활용 시스템을 다회용으로 전환시키는 게 핵심이지요. 그러니까 단지 컵을 세척하는 서비스 회사가 아니라 플라스틱 사용 패러다임을 바꾸는 회사가 되고 싶은 겁니다. 기업에서 일회용기 플라스틱을 사용할지 다회용기를 사용할지 결정하는 것도 일종의 플라스틱 활용 시스템을 결정하는 일인데, 다회용기를 사용하겠다고 결정하면 변화가 시작되는 것이죠. 저희는 그 범위를 기업에 국한하지 않고 정부 및 지자체까지 확대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고 생각해요. 실제로 서울시의 경우 축제 행사에서 일회용품을 사용할 수 없다는 조례를 만들기도 했습니다.” 일회용기 VS 다회용기, 다회용기가 선택받으려면? ‘플라스틱 다회용기 렌탈 서비스’, 어떻게 구상하게 되셨나요? “일회용품 문제를 해결하려면 크게 두 방향으로 움직일 수 있어요. 플라스틱을 대체할 신소재를 개발하든지 아니면 사용했던 플라스틱을 재사용하는 문화를 만드는 것이죠. 트래쉬버스터즈는 그 중 후자의 목적으로 서비스를 시작하게 된 겁니다. 다회용기 렌탈 서비스의 단가를 낮춰 제공하면서 고객의 일회용 플라스틱 처리 비용을 절약해준다면 경쟁력이 있을 거라 생각했습니다. ”곽재원 대표는 일회용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재사용 서비스’를 선택했습니다. ‘재사용(re-use)’은 제품을 분쇄하고 가공해 새로운 제품을 만드는 ‘재활용(Recycle)’과는 다른 개념입니다. 해당 물건을 그대로 다시 사용하는 개념으로, 깨끗하게 세척한 다회용기를 여러 번 사용해 일회용품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방법입니다. 고객 기업이나 투자자들을 어떻게 설득하셨나요? “다회용기 서비스가 환경에 좋다는 점은 당연했습니다. 하지만 처음부터 친환경적 요소만으로 서비스 경쟁력을 만들기란 어렵다는 것을 분명히 알고 있었습니다. 친환경적 요소와 더불어 가격 경쟁력이 있어야 기업에서 먼저 트래쉬버스터즈 서비스를 찾게 되는 것이니까요. 다행히 지금까지 반응은 좋습니다. 저렴하면서도 탄소 배출 저감 등의 환경적 가치를 실천하는 좋은 일이니까요. 다회용기 서비스 가격이 일회용기보다 100원이라도 더 높게 형성됐다면 이렇게 좋은 반응을 얻기는 힘들었을 겁니다. 투자자들을 설득하기 위해서도 가격 경쟁력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투자자들은 환경적 활동에 대한 관심보다는 상대적으로 사업 경쟁력에 집중하기 때문이지요. 그래서 R&D를 통해 단가를 낮출 수 있다고 설득합니다. 나아가 시장 확장 전망 및 해외 런칭 가능성에 대해서도 구체적인 비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일회용 플라스틱보다 다회용 플라스틱이 더 저렴할 수 있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기존 세척 시스템에 변화를 줌으로써 가능했습니다. 기존 세척 시스템은 많은 인력을 필요로 합니다. 기본적으로 식판을 닦는 세척기를 사용해야 했고, 세척기 사용 과정과 검수에도 많은 인원이 필요했습니다. 특히 많은 양을 한꺼번에 처리하기 어려웠다는 점이 난관이었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높은 인건비 부담을 줄이고, 처리 물량도 늘리고자 스마트 자동화 시스템을 도입했습니다. 세척 전후 검수 과정도 사람이 아닌 AI가 검사하는 프로세스를 마련해 품질을 관리하도록 만들었고요.” 트래쉬버스터즈는 국내 상황에 맞는 자동화 세척 시스템을 만들기 위해 1년을 R&D에 매진했다고 설명했습니다.그 결과 비용을 기존 대비 20분의 1 정도로 줄일 수 있었고 처리 물량도 30배 정도 늘어났다고 합니다. 세척 시스템의 개선으로 발전이 이루어졌다면, 트래쉬버스터즈가 확장할 다음 영역은 어디일까요? “장례식장, 야구장, 경기장, 배달 등 일회용 플라스틱이 발생하는 모든 영역으로 서비스 범위를 확장할 계획입니다. 그래서 저희 사업팀에서는 한 번 쓰고 버려지는 모든 것들에 대해 늘 눈여겨보고 있죠. 또 행사장 현수막이나 부스는 물론 뮤지컬이나 연극과 같은 공연 등에서도 한 번 쓰고 버려지는 플라스틱들이 많습니다. 이와 관련해 여러 예술단체에서도 일회용품 사용에 대한 고민을 하고 있는데, 이에 저희도 ‘지속가능한 렌탈(Sustainable Rental)’ 서비스 등을 구상하고 있어요. 물론 저희의 바람대로 서비스 확장이 가능하려면 생산, 유통, 외식, 배달 등 일회용 플라스틱 쓰레기가 발생하는 관련 산업군 모두의 관심이 필요합니다.” 더 나아가 곽재원 대표는 재활용 비즈니스에 대한 계획도 덧붙였습니다. 향후 더 이상 재사용이 어렵게 될 트래쉬버스터즈 다회용기 컵의 경우 분쇄를 거쳐 축제나 행사장에서 필요한 테이블이나 의자로 제품화한다는 생각입니다.재사용 및 재활용 서비스를 통해 전국 단위로 ‘자원순환 문화’가 확산되어야 한다는 곽재원 대표의 말에 귀 기울이는 동안 지금의 일회용 문화가 어떻게 바뀌어야 할지 그 방향에 대해 생각해보았습니다. 유행처럼 번지고 있는 친환경, 어떻게 나아가야 하나 최근 ESG 취지로 진행했던 플라스틱 굿즈 이벤트가 화두에 올랐습니다.여러 기업이 그린워싱*(※ 재활용이 어렵거나 친환경적이지 않은 제품을 생산함에도 기업의 친환경적인 이미지 제고를 위해 마케팅 수단으로 활용하는 것)에 대한 소비자들의 비판을 피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제 많은 기업들이 환경적 가치와 관련하여 어떤 활동을 펼쳐야 하는지 고민하고 있는 상황인데요. 대표님은 어떻게 생각하고 계신지요? “당연히 한 번 쓰고 버려지는 제품을 생산하는 친환경 이벤트는 지양해야 하겠죠. 요즘 친환경이 유행처럼 사용되는데, 마케팅의 일환으로 악용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플라스틱이라고 무조건 나쁜 게 아니에요. 제대로 사용할 수만 있다면 대체 불가능한 정말 좋은 소재입니다.가령 트래쉬버스터즈 다회용기의 경우 기존 유명 커피 브랜드에서 나눠주었던 리유저블 컵과 의미가 다릅니다. 다회용기는 플라스틱으로 이루어져 있지만 200번 넘게 재사용 가능하며, 더 이상 사용이 불가능할 때는 분쇄해 다시금 플라스틱 제품의 원료로 재활용할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어떤 소재이든 사용의 종국에 이르러 순환이 될 수 있는지를 보아야 합니다.기업의 굿즈 제작 의뢰도 있었어요. 하지만 저희에게 돌아올 수 없는, 수거가 불가능한 제품은 만들지 않으려고 합니다. 그런 굿즈는 결국 새로운 일회용품을 생산하는 것과 다를 바 없어 그간 저희가 기울여온 노력이 희석될 수밖에 없기 때문이죠.” 곽재원 대표가 다른 기업들과 달리 굿즈를 만들지 않는 이유가 여기에 있었습니다.그는 앞으로 기업의 ESG 경영에 더 많은 관심이 쏟아질 것이며, 그에 따라 좋은 취지로 시작했더라도 쓰레기로 버려진다면 그린워싱으로 비춰질 수 있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따라서 한번 쓰고 버려지는 것들이 없도록 ‘순환’에 집중하는 활동에 공을 들여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다회용기 사용이 당연해지는 사회 다회용기 사용이 문화로 정착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우선 가격이 저렴하고, 위생적으로 깨끗해야 합니다. 예쁘면 더 좋고요. 그만큼 다양한 경쟁력을 갖춰 사용자가 많아져야 한다는 말입니다. 또한 반납할 수 있는 공간도 많아져야겠죠. 쓰고 반납하는 모든 과정이 편리해진다면 다회용기 사용이 당연해지는 사회가 될 것이라 기대합니다.” 간편하고, 싸고, 버리기 쉽다는 장점을 가진 일회용기 대신 다회용기가 선택받기 위해서는 제품 경쟁력과 더불어 관련 인프라를 조성해야 한다는 견해입니다. 마지막으로 곽재원 대표는 사람들의 인식 변화도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제 인식이 변해야 할 시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불과 2년 전만 해도 다회용기 컵을 표현하는 단어나 리유저블, 제로 웨이스트 같은 개념도 없었습니다. 최근 들어 사람들이 의류나 중고물품을 거래하는 모습에서도 재사용하는 문화가 많이 확산되었다고 느껴요. 이처럼 쓰고 버려지는 문화가 바뀌면서 자연스럽게 다회용 사용 문화도 정착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환경 문제는 기업과 개인 모두가 책임감을 갖고 풀어야 하는 숙제가 됐습니다. 그럼에도 환경을 위해 활동하는 플레이어가 아직까지도 매우 적어 안타깝습니다. 재사용, 재활용 문화가 자리 잡으려면 국내 유관 인프라 및 시스템의 변화가 필요하며, 이를 위해 모두가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야 합니다. 트래쉬버스터즈와 같이 환경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려는 비즈니스 팀도 더 생겼으면 좋겠고요.” 여러 플레이어들과 함께 고민해 쓰레기 없는 시스템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끝으로, 곽재원 대표는 일회용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려는 기업, 지자체, 단체가 많아지고 개인들의 관심도 더욱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빌려 쓰고 반납하는 것이 당연해지는 사회. 이를 위해 개인은 목소리를 내는 것으로 기여할 수 있습니다. 수동적으로 변화를 기다릴 것이 아니라 트래쉬버스터즈의 행보처럼 우리가 먼저 문제에 대해 감시하고 이슈를 제기해야 할 것입니다. 곽재원 대표와의 인터뷰를 마치며, 우리 모두의 의식적인 노력이 이어지기를 기대해봅니다. ‘플라스틱 리터러시(Plastic Literacy)’ 웹페이지 바로가기 함께 보면 좋은 글 플라스틱을 잘 이해하고 올바르게 사용하기, 플라스틱 리터러시 (Plastic Literacy) 플라스틱 플레이어 1편 : 모든 플라스틱은 자원이다. (주) 도원 김성배 대표 플라스틱 플레이어 2편 : 일회용품도 지속가능할 수 있다면. (주) 리와인드 김은정 대표 #### 플라스틱 페트병과 비닐이 벽돌로 탄생한다?! 에코브릭스 그리고 폴리브릭 PET, 플라스틱 페트병이란? 페트병에 대한 설명을 먼저 해드릴게요! 플라스틱의 한 종류인 폴리에틸렌테레프탈레이 (Polyethyleneterephthalat)은 약어로 PET라고 표기합니다. PET 표시가 된 페트병들을 마트나 백화점에서 흔히 마주칠 수 있는데요. 투명하고 가벼우며 내열성, 강성, 전기적 성질 등이 상당한 페트병은 가격이 저렴하고 내구성 또한 뛰어나 유리병을 대신해 탄산음료나 식음료 용기로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플라스틱 배출 문제의 심각성 플라스틱의 무분별한 배출은 우리나라를 비롯해 많은 나라에서도 큰 환경 문제를 일으키고 있습니다. 바닷가에만 가도 우후죽순으로 널린 플라스틱의 잔해들을 마주할 수 있죠. 특히 1만 7천여 개의 섬으로 이뤄진 인도네시아는 중국에 이어 세계 2위의 해양 오염원 배출국으로 꼽혔습니다. 인도네시아는 인구수 2억 7천만 명을 보유하고 있으며, 아직까지 일회용품 사용 규제가 미미하여 엄청난 양의 플라스틱 쓰레기가 쏟아져 나오고 있는 실정입니다.이렇듯 환경에 대한 시선들이 하나둘 모이면서, 환경 트렌드도 서서히 변화하고 있습니다. 일각에서는 이미 생수병, 음료병 등에 붙어 나오는 비닐을 아예 없애기 시작하였고요! 요즘 환경 트렌드는 무라벨?! 페트병부터 특수라벨, 바나나잎 포장까지! ‘쓰레기에서 가치 창출을’ 때문에 인도네시아 등 전 세계 사업가들은 ‘쓰레기에서 가치 창출을’이란 목표를 가지고 플라스틱으로 할 수 있는 재활용 사업에 힘을 싣고 있는데요. 그 중 건축자재인 벽돌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한번 쓰고 버려지는 일회용 비닐봉지의 재탄생 ‘에코브릭스’ 일반적인 벽돌과 다를 바 없어 보이지만, 이 벽돌은 한번 사용하고 쉽게 버려지는 일회용 비닐봉지를 이용해 만들어진 ‘에코브릭스’입니다. 플라스틱 벽돌, 에코브릭스 1개에는 약 1.6kg의 폐플라스틱이 들어가 있으며 일반 점토로 만들어진 벽돌과 가격은 비슷하지만, 플라스틱이 섞여 있어 더욱더 단단하고 오래 간다고 해요. 벽돌을 자세히 보면, 플라스틱 포장지 조각들이 보이기도 합니다. 플라스틱 비닐을 잘게 부수고 이를 활용해 벽돌 모양으로 다시 찍어내는 방식을 사용하고 있어요. 인도네시아의 두 여성 사업가는 에코브릭스 사업을 통해 약 4t의 쓰레기로 10만 개 이상의 친환경 벽돌을 생산하여, 환경 오염을 막는 데 필사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페트병으로 건물도 짓는다? ‘폴리브릭’ 페트병을 벽돌처럼 만들어 사용하는 ‘폴리브릭’!폴리브릭을 만드는 법은 간단해요. 우리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데요. 페트병, 플라스틱 비닐, 그리고 막대기를 준비한 후 페트병에 폐비닐을 막대기로 꾹꾹 눌러 담아주면 됩니다. 다만, 생분해되지 않는 것들만 넣어주셔야 하는데요. 플라스틱이나 스티로폼, 비닐포장지, 빨대, 핫팩 껍질이나 뽁뽁이 등도 아주 좋아요! 단, 종이나 유리, 금속은 넣지 않습니다!차곡차곡 빈틈없이 잘 쌓아 넣으면 콘크리트 벽돌만큼의 강도가 나온다고 합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폴리브릭’은 의자나 책상 등의 가구는 물론이고 건축물까지 만들 수 있어요! 실제로 벤처기업 ‘미니위즈(Miniwiz)’는 2010년 폴리브릭을 활용해 빌딩을 건설했는데요. 다면체의 각진 원통형 모형인 폴리브릭은 접착제를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기존의 건축자재에 비해 탄소배출이 낮아 친환경 자재로 평가받고 있습니다.기존 벽돌을 대체하는 새로운 건축자재로 주목받고 있는 플라스틱 벽돌들의 활약이 더욱 기대됩니다. 그런데 이게 다가 아닙니다! GS칼텍스에서도 플라스틱을 재탄생 시켜 활용하고 있어요. GS칼텍스도 플라스틱을 재탄생 시킨다! GS칼텍스는 폐플라스틱을 단순히 재활용하는 차원에서 더 나아가는데요. 다양한 물성의 재료를 혼합하여 성능, 품질에 대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업사이클링 방식’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버려진 플라스틱으로 만든 친환경 복합수지 친환경 복합수지는 폐플라스틱을 활용해 만들어진 ‘기능성 플라스틱’입니다. 기존의 복합수지와 동일하게 자동차 내외장재나 세탁기, 에어컨, 냉장도 등 가전제품의 부품으로 사용될 수 있어요. 또한 폐플라스틱을 처리함으로써 그동안 배출된 온실가스 대비 감축 효과를 톡톡히 볼 수 있었습니다. 친환경 복합수지 생산을 위해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할 경우 연 6만 1,000t의 이산화탄소 감축 효과를 보는 것이죠! 이는 소나무 930만 그루를 심은 것과도 같은 효과를 보여줍니다. 버려진 플라스틱, GS칼텍스 친환경 복합수지로 재탄생하다 GS칼텍스, 복합수지 기반으로 친환경 경영 확대 GS칼텍스처럼 기업은 기업의 방식으로! 우리는 우리의 방식으로 플라스틱을 줄여나가 보는 건 어떨까요? 개인 컵을 사용하거나 에코백을 들고 다니는 등의 작은 실천으로 환경 오염을 막기 위한 노력에 일조해 주세요 🙂 지구를 위한 탄소 다이어트, 분리수거 제대로 안하면 땡! 올바른 분리수거 방법 만약 플라스틱을 사용했다면, 올바르게 분리수거 해주세요. 재활용된 플라스틱은 폴리브릭과 에코브릭처럼 환경을 보호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에 용이하게 사용될 수 있으니까요! #### 플라스틱 폐기물 처리, 인식의 대전환 필요하다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플라스틱 폐기물 코로나19로 비대면 소비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택배 및 배달 문화가 자리 잡고 있다. 어쩔 수 없다지만 이로 인해 발생되는 일회용 플라스틱 폐기물을 보는 우리의 마음은 불편하다. 환경부에 따르면 지난해 택배와 배달 쓰레기는 각각 전년 대비 19.8%, 75.1% 증가했다. 폐플라스틱과 폐비닐 역시 각각 14.6%, 11% 늘어났다.유엔환경계획(UNEP)의 해양쓰레기 보고서에 따르면, 해양쓰레기 중 약 80%는 육지에서 발생하고 나머지 20%는 선박에서 버리는 쓰레기다. 그리고 해양 생물 267종이 인간이 버린 쓰레기로 피해를 보고 있다. 미국 <LA타임스> 보도에 따르면, 미국 서부 연안에서 잡힌 물고기 중 35%의 뱃속에서 플라스틱 조각이 검출됐다. 플라스틱 조각을 먹이로 오인해 먹은 물고기를 결국 인간이 섭취하고 있다.플라스틱은 19세기 대량으로 생산되며 본격적으로 쓰이기 시작한 고분자 화합물이다. 인류 최고의 발명품이라 불리며 신세계를 가져다준 플라스틱은 이제 우리 생활에 없어서는 안 되는 존재로 꼽힐 만큼 사용량이 엄청나게 늘었다. 동시에 플라스틱 폐기물은 인류가 해결해야 할 최대 난제가 되어 버렸다.지난 8월 11일 국민권익위원회는 우리나라 국민 97.8%가 플라스틱 폐기물로 인한 환경오염이 심각하다고 생각한다는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정책참여 플랫폼과 SNS(사회관계망 서비스)를 통해 ‘탈(脫) 플라스틱 방안’에 대한 설문 조사를 진행한 결과, 참여자 7,207명 중 97.8%인 7,046명이 플라스틱 쓰레기 문제가 심각하다고 응답했다고 밝혔다. 폐기물 재활용률 86.5%의 진실 우리나라 국민들은 전 세계 어느 나라보다 분리배출을 잘하는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 2019년 기준 우리나라의 폐기물 재활용률은 86.5%이고 소각률은 5.2%, 매립률은 6.1%이다. 재활용률이 꽤 높다고 생각할 수 있다. 그러나 환경부도 이미 인정했듯, 이 숫자에는 많은 허구가 포함되어 있다. 폐기물이 재활용 분리수거장에 입고되면 모두 재활용되었다고 집계하기 때문이다. 2018년 미국 CNN 뉴스에 보도된 경북 의성의 쓰레기 산과 같은 곳이 전국 14개 시·도에 235개가 존재한다는 사실은 매우 충격적이다. 폐기물이 얼마나 제대로 처리되는지는 알 길이 없다. 매립, 소각, 재활용은 생활계(종량제, 분리배출 포함), 사업장계, 건설폐기물의 가연성 처리량을 기준으로 산정한다. 2018년도 기준 발생 폐기물 전체 중 가연 성분의 재활용 양은 14,721천 톤으로 1/10 수준인 1,484천 톤이 SRF(Solid Refuse Fuel, 고형폐기물 연료) 발전소에서 사용되고 시멘트 소성로에서 대체연료로 약 100만 톤 정도가 사용된다. 물질재활용(플라스틱을 원료로 다시 회수하여 플라스틱 제품으로 재활용하는 것) 양을 감안한다 하더라도 매우 많은 폐기물이 방치되고 있다는 계산이 나온다. 전국 곳곳에서 쓰레기 산이 발견되고 있는 이유로 추정할 수 있다. 최근 기사에 따르면 환경부가 조사한 플라스틱 재활용률은 30%에 불과하다. 재활용을 위해 매일같이 실천한 분리수거가 헛수고였을 수 있다는 의미다. 더 큰 문제는 이렇게 난립한 쓰레기 더미는 지구온난화지수*(지구 온난화 지수 : 이산화탄소 1kg과 비교하였을 때 어떤 온실기체가 대기 중에 방출된 후 특정 기간 그 기체 1kg의 가열 효과가 어느 정도인가를 평가하는 척도)가 이산화탄소의 21배가 넘는 메탄을 배출하며 기후 위기를 가중시킨다는 것이다. 2018년 기준 우리나라의 폐기물 매립률은 7.3%인데, 덴마크가 2017년 폐기물 53%를 소각을 통해 에너지를 회수하고 매립률을 1%까지 낮추었음을 생각하면 우리나라는 아직 매립의 비중이 매우 높다. 2019년 감사원 감사에서도 지적되었듯이, 연간 약 100만 톤의 폐플라스틱, 폐비닐 등 가연성 폐기물이 가장 지속 가능하지 않은 방식인 직매립으로 처리되고 있다. 탄소중립 시대의 플라스틱 폐기물 처리 방안 정부는 지난해 12월‘생활계 폐기물 탈플라스틱 대책’을 발표하며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해서는 생산·유통·소비·재활용 전 과정에 걸친 노력이 필요하다고 했다. 탈플라스틱을 위해서는 생산과 소비 단계에서의 감축 노력과 함께 이미 사용된 플라스틱을 재사용하고 재활용하는 방안이 병행돼야 한다. 폐플라스틱을 최대한 순환시켜야 하는 것이다. 폐플라스틱 재활용 과정은 1차(동일한 새 제품), 2차(기계적 재활용), 3차(화학적 공정)로 분류할 수 있다. 폐플라스틱의 원료와 순도에 따라 재활용 제품 결과가 달라지는데 투명한 페트병(생수병 등)을 분쇄했을 때 가장 고부가가치가 발생한다. 즉 투명한 페트병만 잘 모으면 엄청난 자원이 된다. 분리선별 기술은 해외 기술인 ‘에어노즐 분리 방식(프랑스, 독일)’과 ‘매니퓰레이터 방식(스위스)’*(매니퓰레이터 방식 : AI 제어 기반 로봇시스템)이 대표적이다. 국내기업인 ‘수퍼빈’이 개발한 딥 러닝 알고리즘을 이용, 영상 인식으로 페트병이나 캔을 분리선별하는 기술도 있다. 제대로 분리 선별하기 위해서는 배출 단계에서부터 시민들의 동참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페트병 배출 시에는 내용물을 비운 후 헹구고, 라벨을 떼고, 찌그러뜨린 후 뚜껑 닫아 분리배출해야 한다. 동시에, 제대로 분리배출된 페트병이 수거 과정에서 다른 폐기물들과 섞여서 시민들의 노력을 물거품으로 만들지 않도록 다양한 정책도 필요하다. 아파트 단지 내 또는 시민들이 자주 찾는 마트 등에 분리선별 기계를 설치해 동참한 시민들이 직접 보상을 받게 하거나, 영세한 수거 업체를 정부가 적극 관리하며 지원 대책을 마련하거나, 물질 재활용에 투명 페트병을 필요로 하는 기업들의 자발적 수거 동참 등이 동시에 이뤄져야 할 것이다. GS칼텍스에서도 폐플라스틱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있다. 재활용 플라스틱 소재로 친환경 복합수지를 생산해 연간 6만 1,000톤의 이산화탄소를 감축하는 것은 고무적인 일이다. 효성티앤씨는 폐페트병을 활용한 리사이클 폴리에스터 원사 ‘리젠’을 개발했고 현재 다양한 기업들에 공급하고 있다. 갤러리아 백화점은 아모레퍼시픽과 함께 고객들이 반납한 화장품 공병을 가구 디자이너에게 의뢰해 가구를 제작하기도 했다. 그 외에도 롯데케미칼은 재생 폴리에스터(rPET)생산, SK케미칼은 화장품 용기 제작 사업에 앞장서고 있다. 위처럼 고부가가치 제품을 포함하여 물질로 재활용되는 것을 제외한 다른 종류의 폐플라스틱은 원유 기반이기에 매립이 아닌 반드시 에너지화로 재활용되어야 한다. 소각하여 열에너지로 활용하는 단계를 넘어 이제는 가스화·열분해 같은 열화학 신기술 개발로 수소경제에 대응하면서 탄소중립에 부응하는 기술 개발도 진행되고 있다. 지난 7월 환경산업기술원은 폐플라스틱 열분해 기술이 열분해 분야에서 국내 처음으로 환경 신기술 인증을 받았다고 밝히면서 폐플라스틱이 소중한 에너지 자원이 될 수 있다고 강조한 바 있다. 폐플라스틱 열분해 기술은 저급 폐비닐을 열로 분해해 고품질 열분해유를 생산하는 것으로 1단계 청정유 생산(Waste to Clean Oil), 2단계 수소 생산(Oil to Hydrogen)까지 이어질 수 있어, 폐비닐 처리의 패러다임 변화와 수소 경제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 9월, GS칼텍스를 비롯한 국내 기업들이 신청한 폐플라스틱 열분해유 원료화 사업이 산업통산자원부 실증특례사업으로 승인됐다. 현행법상 폐플라스틱 열분해유는 석유화학·정제 공정에 투입할 수 없지만, 특례를 통해 열분해유를 정유·석유화학 공정에 원료유로 투입함으로써 휘발유·경유 등 연료유나 플라스틱 제조에 필요한 나프타 등을 생산할 수 있게 된 것이다. 독일의 일반고압가스 그룹인 린데社와 영국에 본사를 둔 Powerhouse Energy는 폴란드의 hydrogenutopia와 함께 폐기물을 활용한 수소생산시설을 만들고 있다. Powerhouse Energy에서 개발한 DMG®라는 가스화 기술은 매일 최대 40톤의 플라스틱 폐기물을 58MWh의 재생 가능한 전기와 청정수소로 생산할 수 있다. 우리나라에서 폐기물 에너지 회수가 잘 안되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는 국민들의 부정적 인식이다. 그러나 우리나라의 소각시설 폐기물 처리는 ‘반입-투입-소각-유해가스 처리-대기 배출’과정을 거치고 처리 과정에 대기오염 방지 계획 등이 잘 구축되어 있다. 최신 설비들은 대기환경보전법의 기준보다 먼지, 황산화물 등의 오염물질을 잘 걸러낸다. 유럽은 이미 폐기물 에너지 회수가 잘 정착되어 있다. 특히 덴마크 코펜하겐에 위치한 아마게르 바케 소각장이 44만 톤의 쓰레기를 에너지로 전환해 15만 가정에 난방과 전기를 공급하면서도 옥상을 스키장으로 만들어 지역의 명소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는 사례는 눈여겨볼 만하다. 일본의 마이시마 소각장 역시 시설을 예술작품처럼 설치하고 발생되는 열과 전기로 지역 주민들의 편의시설을 운영하는 것 또한 참고하면 좋겠다. 플라스틱 폐기물에 대한 인식의 전환이 필요 석유에서 추출한 플라스틱을 사용 후 유해 물질 상태로 땅에 다시 묻지 않고 제품이나 에너지원으로 만들어 내는 선순환 시스템이 구축되고 있다. 전통적인 소각을 대체하는 열분해, 가스화 등의 신기술이 적용되고 있고, 나아가 수소 생산을 위한 폐자원 가스화 및 유화 기술까지 개발되는 중이다. 폐기물 바이오매스를 이용하여 생산된 수소로 수소차를 운행하는 것이 가능하다는 얘기다.국민들이 심각성을 인식하고 있는 만큼 플라스틱 폐기물 문제 해결의 실마리는 있다고 말할 수 있다. 플라스틱 폐기물 발생이 안되게 하는 것이 가장 우선이겠지만, 발생한 쓰레기를 제대로 처리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 시민들은 동네 뒷산에 불법 쓰레기가 쌓여도 내 집 앞에 소각장은 절대 안된다는 이기적인 생각은 버려야 한다. 대기오염 처리 기술 등에 대한 과학적 사실을 믿는 국민의 자세가 요구된다. 처리 시설의 부족으로 불법 쓰레기 산이 늘어가면서 지하수, 토양 오염뿐만 아니라 이산화탄소보다 지구온난화 지수가 21배나 높은 메탄이 방출되고 있다. 분산에너지처럼 지방정부도 이제 지역에서 발생하는 생활폐기물은 각자의 지역에서 처리한다는 원칙하에 책임감 있는 태도 전환이 필요하다. 중앙정부는 재활용만 강조하는 한쪽으로 쏠린 정책이 아닌 지속가능한 폐기물 처리 원칙에 따라 폐기물 발생부터 처리까지의 선순환구조가 지속적으로 유지될 수 있게 해야 한다. 기업들도 여러 단계에서 순환경제에 기여할 수 있다. 생산단계에서 쓰레기 발생이 적고 재활용이 잘 될 수 있는 제품 개발에 적극적인 투자를 해야 하고, 배출된 폐기물을 에너지화해서 공장과 지역의 열과 전기로 공급하는데 기여하거나, 더 나아가 수소화 등 미래 에너지 사업화에도 적극 뛰어들어야 한다.기후위기 대응은 온실가스 감축 뿐만 아니라 토양, 해양 등 탄소 흡수원의 확충도 매우 중요하다. 인간의 활동으로 발생한 폐기물이 흡수원을 오염시키지 않게하는 순환경제가 기후위기 대응의 한 축을 차지하는 까닭이다. 폐기물의 재활용과 에너지화 사업은 화석연료 저감, 탄소배출 저감으로 기후위기에 대응하며 순환경제사회로 발전하기 위한 밑바탕이 될 수 있다. 폐플라스틱 문제 해결을 위한 순환경제 실현과 기후위기 대응을 동시에 달성하는 통합대응 방법을 함께 만들어 가보자. #### 플라스틱을 잘 이해하고 올바르게 사용하기, 플라스틱 리터러시 (Plastic Literacy) 우리는 얼마나 많은 플라스틱을 사용하고 있을까요? “아침에 일어나 샤워를 한 후 새로 산 티셔츠를 꺼내 입습니다. 냉장고 속 밀폐 용기에 담긴 과일을 먹고 마스크를 챙겨 출근길에 나섭니다. 교통카드를 태그하고 지하철에 올랐더니, 운 좋게도 오늘은 한자리가 비어 있네요. 파란색 시트의 쿠션감이 좋습니다. 이어폰에서 흘러나오는 음악 소리에 콧노래가 절로 나네요. 회사 앞 카페에서 산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마시며 업무를 시작합니다. 오늘따라 컴퓨터 키보드 소리도 경쾌하게 들리고, 펜 글씨도 더 잘 써지는 것 같습니다. 계속되는 회의에 바쁜 오후, 저 멀리서 드론이 나는 모습을 보며 잠시 휴식을 가집니다. 퇴근길, 편의점에 들러 생수와 도시락을 샀습니다. 저녁을 먹는 동안 로봇청소기가 집안 구석구석을 청소하고 있네요. TV에서 나오는 드라마를 보며 오늘 하루를 마무리합니다.” 이렇듯 일상 생활용품은 물론 자동차, 가전, 의료용품, 심지어 지금 입고 있는 옷, 신발까지…우리 생활 속 거의 모든 곳에 다양한 형태의 플라스틱이 사용됩니다.가볍고, 단단하고,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는 플라스틱의 장점 덕에 생활과 산업 전반에 걸쳐 인류의 문명은 더욱 발전할 수 있었고 이제 우리 생활 속에서 플라스틱을 완전히 빼놓고 살기란 쉽지 않습니다. 과연 ‘플라스틱 시대’라 할 수 있죠. 알고보면 우리 삶에 많은 도움을 준 플라스틱! 플라스틱 딜레마 하지만 그동안 우리가 플라스틱의 장점만 보고 무분별하게 사용한 탓에, 플라스틱은 이제 부메랑이 되어 우리에게 돌아오고 있습니다. 플라스틱은 자연 속에서 수십, 수백 년 동안 썩지 않고 남아 심각한 환경 문제를 일으키고 있습니다. 플라스틱이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은 결국 인간에게도 닿고 있습니다. 최근 연구에서는 사람의 혈액, 폐 등에서도 미세플라스틱이 발견되기도 했죠.그렇다면 오늘 일과 속에서 플라스틱을 없앤다고 상상해 볼까요? 여러분은 어떤 모습이 그려 지시나요?플라스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가장 좋은 방법은 생산과 소비를 줄이는 방법일 것입니다. 그러나, 다른 대체재가 없는 현실에서 당장 플라스틱을 완전히 없애기는 불가능합니다. 우리는 플라스틱을 쓸 수밖에 없는 환경에 놓여있지만,더 이상 이전처럼 플라스틱을 쓸 수 없는 상황인‘플라스틱 딜레마’에 놓여있는 것입니다. GS칼텍스의 플라스틱 리터러시 (Plastic Literacy) 플라스틱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은 최소화하면서, 장점을 오래 누리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플라스틱 쓰레기는 ‘배출-수거-선별-처리’의 과정을 거칩니다. 일회용 플라스틱과 같이 한번 쓰고 버려지는 플라스틱의 사용은 최소화하고, 사용 후 올바르게 배출하여 선별되는 플라스틱 쓰레기양을 늘리고, 재활용을 통해 처리할 수 있다면, ‘플라스틱 딜레마’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요?그래서 GS칼텍스가 플라스틱 리터러시를 공유하고, 함께 실천해 나가려 합니다. ‘글을 잘 알고 활용하는 능력’을 의미하는 리터러시(Literacy)와 같이, 플라스틱을 잘 이해하고 올바르게 사용할 수 있는 능력, 바로 ‘플라스틱 리터러시(Plastic Literacy)’입니다.GS칼텍스는 플라스틱에 대해 흩어져 있는 정보들을 모으고, 플라스틱 딜레마 해결을 위해 할 수 있는 행동들을 쉽게 전달하기 위해 인터랙티브 기반의 웹페이지(www.gscaltexplasticliteracy.com)를 만들었는데요. 플라스틱 리터러시에서는 Chapter1. 20세기 최고의 발명품, 플라스틱이 인류의 생활을 어떻게 바꾸었는지, 무분별한 사용이 어떤 결과를 불러왔는지에 대한 플라스틱 딜레마 상황과 Chapter 2. 플라스틱 쓰레기의 배출-수거-선별-처리 과정의 문제점을 살펴보고 올바른 배출을 통해 재활용률을 높일 수 있도록 정확한 정보를 살펴봅니다. 마지막으로 Chapter 3. 플라스틱의 재활용을 위한 기술과 플라스틱 순환경제 구축을 위한 GS칼텍스의 노력을 소개합니다.한 사람의 백 걸음보다 백 사람의 한 걸음이 더 낫다는 말이 있습니다. 플라스틱과 우리의 공존을 위해, 자원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고 환경 영향을 최소화하려는 모두의 노력과 실천이 필요한 때입니다.그럼 이제, 플라스틱을 잘 이해하고 올바르게 사용하기 위한 걸음, 우리 같이 내디뎌 볼까요? ‘플라스틱 리터러시(Plastic Literacy)’ 웹페이지 바로가기 함께 보면 좋은 글 폐플라스틱 문제와 순환경제 구축 버려진 플라스틱, GS칼텍스 친환경 복합수지로 재탄생하다 GS칼텍스, 폐플라스틱 열분해유를 통한 자원순환으로 ESG 역량 강화 내일을 위한 GS칼텍스의 또 다른 도전, 환경에 에너지를 더하다 ‘에너지플러스 에코’ 반전을 담은 ‘위장전술 영어 학습지’ 캠페인 #### 플라스틱을 잘 이해하기 위한 ‘플라스틱 리터러시 단어사전’ GS칼텍스는 플라스틱 제품 수거 및 재활용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점을 고민합니다. 그리고 관련 종사자들과 함께 논의하고, 그들의 참여와 협력을 통해 플라스틱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플라스틱 플레이어’는 이렇게 각자의 영역에서 활동하는 종사자들을 GS칼텍스가 부르는 이름입니다. GS칼텍스는 플라스틱 플레이어와의 인터뷰 시리즈에서 다루어진 플라스틱 관련 용어들을 ‘플라스틱 단어 사전’으로 엮었습니다. 단어에 대한 사전적 정의와 함께 플라스틱 플레이어들은 어떤 의미로 사용하는지 알기 쉽게 설명합니다. 플라스틱 플레이어 1편: 모든 플라스틱은 자원이다 전처리: 전처리는 폐플라스틱이 재활용되기 이전에 행하는 모든 처리 과정을 의미합니다. 폐플라스틱을 수거하고, 동일한 소재끼리 분류하고, 세척하고, 분쇄하고, 녹이고, 압출하는 모든 과정은 ‘전처리’ 과정에 해당됩니다. 이 과정을 거쳐 플레이크, 펠릿 등 플라스틱 재활용 원료가 만들어집니다.*참고: 그린피스, “플라스틱 대한민국 일회용의 유혹”, 2019.12 단일재질 / 복합재질: 단일재질은 폐기물이 PET, PP, PS 등 한 가지의 플라스틱 종류로 이루어져 있는 것을 말합니다. 전처리 과정에서 별도의 분리작업이 필요 없기 때문에 재활용하기 쉽습니다. 반대로 복합재질은 여러 종류의 물질이 혼합되어 있는 것으로, 커피 찌꺼기, 알루미늄, 플라스틱 등으로 이루어진 커피 캡슐이 복합재질의 대표적인 예시입니다. 대부분 OTHER로 표기되고 있으며 분리작업이 까다로워 재활용이 어렵다고 알려져 있지만, 전처리 기술을 통해 재활용이 가능합니다.*참고: 그린피스, “플라스틱 대한민국 일회용의 유혹”, 2019.12 PIR / PCR: PIR은 플라스틱 생산 공장에서 플라스틱을 만들고 남은 잔여물이나 잘못 만들어져 버려진 폐기물 유형입니다. 재질 유형이 같고 오염이 적어 상대적으로 PCR보다 재활용하기 쉽습니다. PCR은 소비자가 쓰고 버린 폐기물 유형으로, 각기 다른 재질의 플라스틱인 경우가 많고 오염도도 천차만별이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재활용을 위한 시간과 비용이 많이 필요합니다. 그러나 최근 수거 시스템 및 재활용 기술의 발전으로 PCR의 효율적 처리가 가능해져 모두 재활용 자원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참고: SAMYANG Advanced Materials, “친환경소재 PCM” 글 읽으러가기 플라스틱 플레이어 2편: 일회용품도 지속가능할 수 있다면 생분해성 플라스틱: 플라스틱이 썩지 않는 문제를 해결할 새로운 소재. 사탕수수, 옥수수 등 천연 식물을 원료로 만들기 때문에 땅에 묻으면 일반적인 플라스틱보다 퇴비화가 더욱 빠르게 진행됩니다. 생분해가 되기 위해선 온도와 수분도 등 일정한 조건이 필요하기 때문에 아직까지 활용도가 낮지만, 기술의 개선을 통해 포장재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될 가능성이 높은 플라스틱입니다.*참고: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KISTEP, “기술동향 바이오플라스틱”, 2022.08.24 그린디자인(에코디자인): 자연의 순환원리를 적용하고 환경에 미치는 악영향을 최소화하는 디자인 활동을 말합니다. 플라스틱 재활용이 수월할 수 있도록 접착제 사용을 줄이거나, 생분해가 가능한 소재를 활용하거나, 제작 중 버려지는 플라스틱을 최소화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이에 해당됩니다. 그린디자인은 단순한 트렌드가 아닌 지속가능한 새로운 산업 영역으로 확장되고 있습니다.*참고: 한국디자인진흥원, “친환경, 지속가능 디자인”, 2021.04.01 글 읽으러가기 플라스틱 플레이어 3편: 플라스틱 재사용이 당연해지는 사회가 되려면 재사용 / 재활용: 재사용(Reuse)이란 사용했던 물건을 다시 사용하는 것을 말합니다. 플라스틱 컵을 만들 때 여러 번 순환해 다시 쓸 수 있도록 내구성 강한 재질로 디자인한 ‘다회용 컵’이 대표적인 사례입니다. 한 번 사용하고 버리는 ‘일회용’의 개념과 반대되는 개념입니다. 반면, 재활용(Recycle)은 일정한 처리 과정을 통해 물건의 형태를 변경하고 다른 용도로 사용하는 것을 말합니다. 수명을 다 한 플라스틱을 잘게 부순 뒤 원료로 만들어 완전히 다른 모양, 용도의 제품을 생산하는 것을 말합니다.*참고: 그린피스 서울사무소, “재사용? 재활용? 무엇이 다를까”, 2022.11.09 다회용기: 디자인 단계부터 내구성을 강하게 설계해 여러 번 순환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든 플라스틱 제품을 말합니다. 한 번 사용한 다회용기를 반납하면, 수거, 세척 및 건조 과정을 거친 후 유리용기처럼 여러 번 재사용할 수 있습니다. 일회용 플라스틱을 줄이는 대안책 중 하나로 주목받고 있습니다.*참고: WWF(세계자연기금), “플라스틱 비즈니스 가이드라인 한국 기업사례를 중심으로”, 2020 그린워싱: 기업이 제품 생산을 하는 과정에서 환경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은 축소하고 일부 친환경적인 과정만 부각시키는 것을 일컫는 말로, 기업의 환경에 대한 책임이 중요해짐에 따라 새롭게 등장한 신조어입니다. 친환경 키워드를 활용한 이벤트를 진행하면서 플라스틱 제품을 대량으로 생산하는 경우가 대표적인 예시입니다.*참고: 자본시장연구원 홍지연, “글로벌 그린워싱(Greenwashing) 사례 및 규제 강화”, 2022.03 글 읽으러가기 플라스틱 플레이어 4편: 변화의 시작은 가치를 전달하는 디자인으로부터 플레이크 / 펠릿: 플레이크는 플라스틱을 분쇄해 잘게 부순 형태를 말하며, 비중분리와 세척 과정을 통해 재활용 원료로 쓰이는 플레이크가 됩니다. 비중분리란, 폐플라스틱 물질마다의 비중이 달라 가라앉는 소재와 떠있는 소재를 분리하는 과정인데, 이 과정을 통해 플레이크의 색상이나 소재를 선별할 수 있습니다. 펠릿은 플레이크를 녹이고 길게 뽑아 작은 알갱이로 만든 형태를 의미합니다. 플레이크보다 물성이나 소재 성격이 균일해, 재활용 시 좋은 품질을 유지할 수 있다는 특징을 가집니다.*참고: 매경닷컴, 네이버 지식백과 매일경제용어사전, “플레이크”, “펠릿” 업사이클링: Upgrade + Recycling의 합성어로, 제품에 디자인과 활용성을 더해 가치를 높이는 것을 의미합니다. 특별한 공정 없이도 일상에서 다 쓴 페트병 등 수명을 다해 쓸모 없어진 제품을 이용해 화분이나 장난감을 만드는 것도 업사이클링에 해당됩니다. 단순히 Reuse, Recycling의 개념을 넘어 제품에 새로운 가치를 더하는 과정입니다.*참고: pmg 지식엔진연구소, 네이버 지식백과 시사상식사전, “업사이클링” 플로깅 / 비치코밍: 플로깅은 스웨덴에서 처음 시작된 운동으로, ‘조깅(jogging)’과 스웨덴어 ‘줍다(plocka up)’의 합성어입니다. 말 그대로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으로, 사람들이 버린 생활 쓰레기를 줍는 것에 의미를 둡니다. 비치코밍은 해변 주변의 바다 쓰레기와 조개껍데기 등 표류물을 줍는 것뿐만 아니라 작품을 만드는 행위까지 넓은 의미로 쓰여, 해변 예술이라 말하기도 합니다. 플로깅과 비치코밍 모두 재미있으면서도 환경을 보호할 수 있는 활동으로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참고: 1) 두산백과, 네이버 지식백과 두산백과 두피디아, “플로깅”, 2) pmg 지식엔진연구소, 네이버 지식백과 시사상식사전, “비치코밍” 글 읽으러가기 플라스틱 플레이어 5편: 변화의 움직임을 위한 우리 지역 공간의 가치 자원순환: 재활용, 재사용 등 폐기물을 자원으로 재활용하는 개념으로, 폐기물을 적정하게 처리해 다시 자원으로 순환하는 과정을 통해 폐기물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는 것을 말합니다. 재활용이 잘 될 수 있도록 올바른 분리배출 실천하기, 중고물품 사용하기, 리필스테이션 이용하기 등이 모두 자원순환에 일조하는 행동입니다.*참고: 자원순환정보시스템, “자원순환이란” 제로웨이스트: Zero waste, 말 그대로 쓰레기 배출량을 줄여 0에 가까워질 수 있도록 하는 활동 또는 라이프스타일을 말합니다. 일회용품 대신 텀블러나 장바구니를 사용하는 것, 플라스틱 컵이나 빨대를 사용하지 않는 노력, 쓰레기 발생을 줄인 사례나 방법을 공유하는 것 등이 제로웨이스트를 위한 활동입니다.*참고: pmg 지식엔진연구소, 네이버 지식백과 시사상식사전, “제로 웨이스트 챌린지” 글 읽으러가기 플라스틱 플레이어 6편: 해양에 버려진 플라스틱, 이제는 관리해야 할 때 해안쓰레기 / 부유쓰레기 / 침적쓰레기: 해양쓰레기는 크게 해안쓰레기, 부유쓰레기, 침적쓰레기로 나뉩니다. 해안쓰레기는 바다에 떠밀려 해안가 주변에 쌓인 쓰레기, 부유쓰레기는 바다 위에 떠다니는 쓰레기, 침적쓰레기는 바다 밑에 쌓인 쓰레기를 뜻합니다. 인간에게 독으로 다가오는 해양쓰레기를 다시 수거하기 위해 많은 이들이 시스템 개발에 몰두하고 있으며, 이런 노력으로 해안 및 부유쓰레기의 수거는 꾸준히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액티브 시스템 / 패시브 시스템: 해양쓰레기 수거 시스템에는 액티브 시스템과 패시브 시스템이 있습니다. 액티브 시스템은 바다 위 쓰레기를 추적해 수거하는 시스템이고, 패시브 시스템은 쓰레기 이동 경로를 막아 쓰레기를 수거하는 시스템입니다. 패시브 시스템은 쓰레기가 이동하는 경로를 사전에 계산해 구조물로 그 흐름을 차단하기 때문에, 사람이 추적해야 하는 액티브 방식에 비해 훨씬 경제적입니다. 바다환경지킴이 / 청항선: 바다환경지킴이, 청항선 모두 국내에서 진행되고 있는 해양쓰레기 수거의 대표 사례입니다. 바다환경지킴이는 해안가 근처에서 활동하며 쓰레기를 상시 수거하는 해양환경미화원으로, 방치된 해안쓰레기가 다시 바다로 유입되는 악순환을 막기 위해 시작되었습니다. 청항선은 항만을 청소하기 위해 만들어진 선박으로 전국 주요 항만에 배치되어 부유쓰레기를 수거 처리하고 있습니다. 주로 원목, 폐타이어, 그물 등 선박으로 기인한 폐기물부터 폐플라스틱, 폐비닐 육지로부터 버려진 쓰레기까지 수거합니다.*참고: 1)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바다를 지키는 바다환경지킴이를 만났습니다”, 2022.09.132) 해양수산부 정책자료, “[해양수산부] 청항선은 어떤 용도로 사용되나요?”, 2014.02.23 글 읽으러가기 플라스틱 플레이어 7편: 환경을 위해 가장 효율적인 방법으로 생활쓰레기 배출 문제를 해결한다 선별장: 재활용 목적의 폐기물을 재활용할 수 있도록 분리, 선별, 세척 등 작업을 통해 예비적으로 처리하는 시설을 의미합니다. 아직까지 사람이 직접 선별하는 경우가 많아 방대한 양의 폐기물을 모두 처리하기 어렵고, 선별장마다 분류 기준이 달라 매립 또는 소각되는 폐기물 비율이 여전히 높은 실정입니다. 선별장의 환경이 점차 개선되고, 선별 기술이 더 발전되어 자동화 및 상용화된다면 폐기물의 재활용률을 높일 수 있습니다.*참고: 한국소비자원 안전감시국 생활안전팀, “재활용품 선별시설 실태조사 -선별 과정 중 발생 잔재물 중심으로-“, 2020.12.08 분리배출: 재활용 쓰레기를 동일한 재질 별로 분류해 배출하는 것으로, 우리나라에서는 국민들이 쉽게 분리할 수 있도록 ‘분리배출표시제’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폐플라스틱의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은 ‘PETE, HDPE, LDPE, PP, PS, PVC, OTHER 등 쓰레기에 표시된 플라스틱 분류 기준에 맞춰 분류할 것’, ‘잘 세척해서 배출할 것’ 등이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OECD 국가 중 두 번째로 분리배출을 잘 하는 국가지만, 선별장의 문제 등으로 분리배출을 통해 버려진 폐기물이 반드시 재활용되지는 못합니다.*참고: 1) 환경부, 네이버 지식백과 분리배출 잡학사전, “‘표기’에 담긴 함의, 분리배출표시와 분리배출 요령”2) pmg 지식엔진연구소, 네이버 지식백과 시사상식사전, “분리배출표시제도” 글 읽으러가기 플라스틱 플레이어 8편: 이동식 설비와 열분해 기술로 화학적 재활용 발전에 기여하는 물질 재활용 / 화학적 재활용: 물질 재활용은 플라스틱의 기본 화학구조를 변화시키지 않고 물리적인 힘으로 파쇄해 다른 플라스틱 제품을 만들 때 사용하는 방식입니다. 이 방식은 다른 방식에 비해 쉽고 안전해 재활용 시장의 90% 이상을 차지합니다. 물질 재활용을 위해선 재활용 가능한 플라스틱을 분류, 세척, 분쇄, 용융하는 전처리 과정이 반드시 필요하며, 여러 번 이 과정을 반복하면 분자 구조간 결합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반복적으로 재활용하는 데 한계가 있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GS칼텍스는 물질 재활용 공정에서 친환경 촉매를 투입해 ‘친환경 복합수지’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화학적 재활용은 플라스틱을 화학적인 방식으로 분해해 처음 상태인 원료로 되돌리는 재활용하는 방식입니다. 이 방식은 무산소 상태 및 고열 환경 등 일정 조건이 갖춰져야 하기 때문에, 관련 종사자들이 기술 개발 및 안전성 확인 등 상용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참고: 그린피스, “플라스틱 대한민국 일회용의 유혹”, 2019.12 열분해유: 플라스틱 폐기물을 무산소 상태의 기계에 넣어 고열로 가열해 뽑아낸 기름을 말합니다. 열분해 방식을 이용한 화학적 재활용으로 열분해유를 생산합니다. 열분해유에서는 플라스틱의 원료인 납사를 추출할 수 있어 새 플라스틱을 만드는 연료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폐플라스틱을 소각하지 않고 다시 원료로 사용한다는 점에서 순환경제에 일조할 수 있는 재활용 방식입니다.*참고: 한국경제신문/한경닷컴, 네이버 지식백과 한경 경제용어사전, “폐플라스틱 열분해유” 열가소성 / 열경화성: 열가소성 플라스틱은 가열했을 때 화학적 변화 없이 물리적인 변화만 있는 재료를 의미합니다. 열을 가하면 끈적끈적한 액체가 되고, 냉각하면 다시 고체화 되는 플라스틱을 말합니다. 쉽게 녹기 때문에 모양을 변경하는 것이 수월하며 물리적 재활용이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일상 생활에서도 쉽게 사용되는 PET, PP, PS 등 소재가 열가소성 소재이며, 생산되는 플라스틱의 80% 정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열경화성 플라스틱은 열을 가했을 때 분자들이 오히려 결합하는 성질을 가지고 있어 녹는 것이 아닌 타거나 분해되는 재료를 말합니다. 공업 재료나 식기 등 폭넓게 쓰이고 있으며 PF, PU, 실리콘 등 소재가 열경화성 소재입니다.*참고: 사이언스올, “열경화성 플라스틱”, “열가소성 플라스틱” 글 읽으러가기 ‘플라스틱 리터러시(Plastic Literacy)’ 웹페이지 바로가기 함께 보면 좋은 글 플라스틱을 잘 이해하고 올바르게 사용하기, 플라스틱 리터러시 (Plastic Literacy) 플라스틱 플레이어 1편 : 모든 플라스틱은 자원이다. (주) 도원 김성배 대표 알아두면 도움되는 ESG 용어사전 #### 플라스틱의 모든 것! 플라스틱병은 어떤 재료로 만들어졌을까? 자취를 감춘 유리병 주변에서 이제 유리병을 찾아보기란 그리 쉽지 않습니다. 어느새 유리병을 플라스틱 병들이 대체했기 때문인데요. 플라스틱 병이 시판되기 시작한 것은 1947년이지만 초기에는 가격이 비싸서 사용하기를 꺼렸습니다. 하지만 1960년대 후에 고밀도 폴리에틸렌이 대량으로 생산되기 시작하면서 사정은 달라졌죠. 물론 플라스틱병과 용기들이 대량으로 소비되면서부터 여러 가지 사회적∙환경적 문제가 발생하기도 하였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플라스틱 병의 사용량은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플라스틱 병 제조에 사용되는 대표적인 플라스틱 종류들을 살펴보면서 그들의 특성을 알아보겠습니다. 플라스틱 병에 들어있는 제품을 구매하거나 플라스틱 용기를 사용할 때 플라스틱 재질이 무엇인지 알아두길 바랍니다. 고밀도 폴리에틸렌(HDPE, High Density PolyEthylene) 플라스틱병 제조에 가장 많이 쓰입니다. 가격이 싸고 잘 깨지지 않으며 수분의 출입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산∙알칼리 용액을 저장하기에 적당하지만, 유기용매에는 잘 견디지 못합니다. 미국 FDA가 식품용도에 적합하다는 판정을 내리기도 했습니다. 색깔은 약간 뿌옇고 저온에서도 사용가능하지만 70℃ 이상에서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 스퀴즈병(squeeze bottle, 눌러 짜내는 병)을 만드는 데는 HDPE의 형제격인 저밀도 폴리에틸렌(LDPE, Low Density Polyethylene)이 사용됩니다. HDPE병은 상대적으로 단단해 스퀴즈병 용도로는 적절치 않습니다. 우리가 자주 보는 1리터 또는 1갤런짜리 플라스틱 우유통 또한 HDPE로 만듭니다. 폴리프로필렌(PP, PolyPropylene) PP는 입이 넓은 큰 병, 단지 등을 제조하는데 사용하며, 수분투과력이 매우 낮습니다. 또 100℃ 정도에도 잘 견뎌 물에 끓여 소독이 가능한 장점이 있습니다. 화약약품에 잘 견디지만, 낮은 온도에서는 폴리에틸렌(PE, Polyethylene)병들에 비해 쉽게 깨지는 단점이 있습니다. 식품과 접촉이 허용되고, PE보다 단단해 치약 뚜껑, 병 뚜껑 등의 재질로 PP가 많이 사용됩니다. 페트병(PET, PolyEthylene Terephthalate) 생수, 과일주스, 탄산음료를 담는 플라스틱병도 흔히 PET를 쓰고 있습니다. PET는 알코올과 기름의 투과성이 나쁜 장점을 지니고 있으며, 내충격성과 신장강도가 크고, 최고 사용온도는 90℃ 정도입니다. PET병의 원료 고분자는 폴리에스테르(polyester) 섬유와 기본적으로 동일합니다. 주변에서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페트병이죠 C-: 폴리염화비닐(PVC, PolyVinyl Chloride) 투명하고 기름에 잘 견디며 산소투과력이 매우 낮습니다. 또 떨어뜨려도 잘 깨지지 않습니다. 그러나 유기용매에 의해서는 부식되기도 합니다. 샐러드유, 식초를 담는 용도에 적합하고 샴푸나 기타 화장품 용기로도 종종 쓰입니다. 70℃가 되면 용기가 변형되기 때문에 높은 온도에서는 사용할 수 없는 단점이 있으며, 가공시 사용하는 첨가제의 독성여부가 종종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폴리스티렌(PS, PolyStyrene)투명도가 우수하며 단단합니다. 하지만 유기용매에 잘 견디지 못하고 기체 투과성이 큰 단점이 있습니다. 비타민, 양념 등 건조한 제품의 용기로 사용되지만, 내충격성은 좋지 못합니다. 발포시켜 단열용기로 많이 쓰입니다. 폴리카보네이트(PC, PolyCarbonate) 비스페놀A(BPA, bisphenol A)와 포스겐(phosgene)이라는 화합물로부터 합성하는데, BPA가 환경호르몬이라는 논란이 그치지 않고 있습니다. 특히 유아용 플라스틱 우유병으로 많이 사용되어 왔기 때문에 더욱 안정성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투명성이 매우 좋고, 끓는 물로 소독이 가능하며, 내 충격성이 좋아 유리대용 플라스틱으로 용도가 넓습니다. 플라스틱병의 재사용 그러면 이들 재질을 어떻게 알아볼까요? 혹시 플라스틱용기 바닥이나 상표표지지 위에, 화살표로 된 삼각꼴 그림을 본 적이 있나요? 그 삼각꼴 속에는 PE, PP, PET 등 고분자재료의 약자가 쓰여있거나 1, 2, 3 등의 숫자가 적혀있을 것입니다. 이는 전세계가 공동으로 사용하고 있는 표시법입니다. 플라스틱병에서 볼 수 있는 숫자나 약자를 통해, 수거된 플라스틱 병을 재사용, 재가공 하고 있습니다. 이런 표시법 때문에 동종의 플라스틱을 수거해 재사용 및 재가공을 쉽게 하고 있습니다. 숫자 1은 PET(때때로 PETE로 표시한다) 2는 HDPE, 3은 V(PVC), 4는 LDPE, 5는 PP, 6은 PS, 7은 기타를 뜻합니다. 그렇다면 질문 하나를 던져보겠습니다. 요즘 조그마한 생분해성 플라스틱병이 심심치 않게 눈에 뜨이는데요. 주로 값이 비싼 알약병들입니다. 그렇다면 생분해성이란 무슨 뜻일까요? 그리고 이들은 어떤 고분자 재료로 되어 있을까요? 썩는 플라스틱 폐기물이 자연계에서 미생물의 공격을 받아 분해되면 우리는 그 폐기물이 생분해성을 지닌다고 말합니다. 이 정의는 플라스틱에도 해당되는데요. 앞서 말한 플라스틱병 제조를 위해 사용하는 플라스틱재료들은 생분해성이 없거나 또는 생분해속도가 너무 느려 폐기물의 환경오염이 문제가 됩니다. 더군다나 이들 플라스틱재료들은 석유화학제품으로서, 석유자원의 중요성과도 직결되어 있습니다. 환경오염에 큰 문제가 되는 플라스틱 폐기물, 플라스틱 리사이클링이 중요한 이유입니다. 환경오염에 큰 문제가 되는 플라스틱 폐기물, 플라스틱 리사이클링이 중요한 이유입니다.따라서 이들 플라스틱의 재사용, 재가공 등 리사이클링이 중요한 이슈가 될 수 밖에 없습니다. 위에서 언급한 생분해성 플라스틱은 석유화학제품이 아닌 바이오 플라스틱이며 그 중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경제성, 내구성, 가공성, 기계적 강도 등을 고려할 때 빠른 시일 내에 이들이 일반 플라스틱 재료를 모두 대체하기는 힘든 것이 현실입니다. #### 플라스틱의 여정 : 과거와 현재, 순환 경제로 가는 미래 플라스틱을 이해하기 위한 ‘기초 상식’ 19세기 중반, 당구공, 피아노 건반, 장신구, 단추 등을 만들 때 코끼리 상아나 거북이 등껍질 등 동물에서 추출한 소재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았는데요. 1868년, 존 웨슬리 하이엇(John Wesley Hyatt)이 셀룰로이드(celluloid)라는 최초의 플라스틱을 개발해 많은 동물들의 생명을 구할 수 있었죠. 셀룰로이드는 자연에서 추출한 천연수지인 셀룰로오스를 원료로 사용해 불에 약하고, 생산량에 한계가 있다는 단점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유용성으로 제2차 세계대전 무렵까지 사용되었습니다. 최초의 합성수지는 1907년 리오 베이클랜드(Leo Baekeland)가 발명한 ‘베이클라이트(Bakelite)’로 가볍고 단단하며 변형이 쉽고, 내열성과 전기절연성, 내약품성까지 뛰어난 신소재였습니다. 현재 우리 삶을 관통하는 진짜 ‘플라스틱’의 탄생이었죠. 이후 1935년, 화학자 월리스 캐러더스가 발명한 ‘나일론’을 비롯해, 제2차 세계대전 전후로 불포화 폴리에스테르수지, 에폭시수지 등이 개발되며 산업적 생산체계를 갖추어져, 본격적인 플라스틱 시대가 열리게 됩니다. 이렇게 세상에 등장하게 된 플라스틱은 우리 삶의 많은 부분을 바꾸었습니다. 1889년, 조지 이스트만 (George Eastman)이 개발한 플라스틱 소재 ‘투명 셀룰로이드 필름 롤’이 종이 필름을 대체하면서 영화 산업이 빠르게 발전할 수 있었죠. 음악 산업도 마찬가지입니다. 1948년, 미국 콜롬비아사에서 공개한 LP판을 시작으로 카세트테이프, CD까지 라이브 연주를 많은 사람들에게 공유할 수 있는 ‘플라스틱 저장 기기’들의 등장으로 ‘대중음악’이 폭발적으로 성장했죠. 1946년, 얼 타파(Earl Tupper)가 개발한 플라스틱 용기 덕분에 우리는 음식을 오래 위생적으로 보관할 수 있습니다. 또한, 플라스틱 소재를 활용한 식자재 포장 기술은 식품을 쉽게 유통할 수 있게 해줍니다. 1969년 인류 최초로 달에 착륙한 닐 암스트롱의 우주복도 플라스틱 소재로 만들어졌는데요. 높은 온도와 압력을 극복하도록 개발된 플라스틱은 지금까지도 첨단 우주산업에 사용되고 있습니다. 실제로 많은 첨단 기술 개발에서 플라스틱은 넓은 활용 범위와 높은 내구성, 가벼운 무게, 가격 경쟁력 등을 이유로 필수 소재로 활용됩니다. 예를 들어, 소방관들이 입는 방화복도 난연성 섬유인 아라미드 계열 섬유로 만들어지고, 방화복의 겉감에 또 다른 플라스틱 소재인 폴리벤지미다졸(PBI)을 더해 방화복의 내열성을 더합니다. 또한, 플라스틱은 우리 생명과 직결된 의료 분야에서도 필수적인 소재인데요. 플라스틱 혈액 백과 파이프가 살균이 어렵고 균열이 생기기 쉬운 유리병과 고무 튜브를 대체했습니다. 병원균에 의한 감염을 막기 위해 일회용으로 사용되는 주사기나 일회용 수술 도구에도 플라스틱이 사용되죠. 최근엔 인공관절, 인조혈관도 플라스틱으로 개발됩니다. 이처럼 플라스틱이 무수한 영역에서 다양하게 활용되기 때문에 인류의 삶에서 플라스틱을 배제하기는 쉽지 않을 겁니다. 인류의 에너지원이 신재생에너지로 바뀌어도 우리가 석유 자원을 이용하는 이유도 바로 이 플라스틱 때문이라 할 수 있습니다. ▶ 인류 역사상 가장 위대한, 그리고 위험한 발명품 플라스틱 어디까지 스며들어 있을까? 우리가 몰랐던 일상 속 플라스틱 앞서 언급한 것처럼 첨단 소재 개발은 물론, 가구나 가전을 비롯한 일상용품에 더해서 의료, 건물, 수송을 비롯해 우리의 생활 전반을 유지하는 필수 인프라 대부분에 플라스틱이 필요합니다. 음식물의 생산, 보존과 운송 등 식량 공급 체계도 플라스틱에 크게 의존하고 있죠. 또한, 겉보기엔 플라스틱이 아닌 금속과 종이로 보이는 통조림과 우유 팩 등에도 내부 음식물을 보존하기 위해 플라스틱이 사용됩니다. 즉, 눈에 보이는 수많은 플라스틱 제품 뿐만 아니라, 우리가 실제로 인식하지 못하는 곳곳에 플라스틱 제품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하루에 몇 장씩 사용하는 물‘티슈’는 이름 그대로 수분이 포함된 ‘화장지’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대부분 물티슈는 플라스틱 재료인 ‘폴리에스테르’를 활용해 만들어집니다. 시력을 교정해 주는 일회용 콘택트렌즈도 플라스틱 소재를 사용합니다. 식사 후 졸음을 쫓기 위해, 간편하게 종이컵에 티백을 우려 차를 마시거나 껌을 씹을 수 있는데요. 일회용 종이컵도, 티백도, 껌도 모두 플라스틱이 들어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으셨나요? 피부 미용을 위해 자기 전 얼굴에 붙이는 마스크팩도 마찬가지로 플라스틱 소재로 만들어진 제품들입니다. ▶ 이게 플라스틱이었다고? 일상 곳곳에 숨어있는 ‘히든 플라스틱’ 올바른 플라스틱 사용을 위한 노력의 시작, 재활용 유엔환경계획(UNEP)은 2020년 전 세계에서 발생한 폐플라스틱 3억 5,300만 톤 가운데 재활용된 것은 9%(3,400만 톤)에 불과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나머지 91%는 소각∙매립장으로 보내지거나 관리되지 않고 환경을 오염시키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런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국가, 기업, 개인 모두의 노력이 필요한데요. 세계 각국은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을 금하거나 세금을 부과하는 정책을 통해 ‘플라스틱의 생산과 소비’를 조절하고, 기업들은 폐플라스틱 재활용 기술을 통해 플라스틱 순환경제를 구축하고자 합니다. ▶ 잘못 처리되고 있는 전 세계 플라스틱 폐기물 관리 현황, 이대로 괜찮을까? 개인들도 ‘제로 웨이스트’나 ‘플라스틱 프리’ 등의 생활 방식 개선을 통해 플라스틱 소비를 줄일 수 있습니다. 바로 플라스틱의 종류를 올바르게 구분해 제대로 분리배출을 하는 것입니다. 일상에서 플라스틱을 사용하며 한 번쯤 보았을 삼각형 마크가 바로 ‘플라스틱 재질 분류 마크’일 것입니다. 7가지로 플라스틱 재질을 분류하는 이 마크는 국내 기준과 국제 기준 두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국제표준화기구(ISO) 기준은 삼각형 내부에 1~7 숫자를 활용합니다. 국내 기준은 한글로 ‘플라스틱’을 표기하며 재활용이 쉬운 ‘페트’ 재질은 노란색을 사용하여 쉽게 구분할 수 있게 했습니다. 가장 많이 재활용되는 1번 ‘PETE’는 투명하고 가벼운 성질로, 생수나 음료의 병이나 옷과 쇼핑백 등에 주로 사용됩니다. 2번 ‘HDPE’는 환경 호르몬이 검출되지 않고, 내구성과 내열성이 좋아 젖병 등 전자레인지 사용이 가능한 가정 용품이나 아이들 장난감 등을 만드는 데 사용됩니다. 부드럽고 유연한 3번 플라스틱 ‘PVC’은 변형이 쉬워 주로 산업용 플라스틱 또는 패션 아이템에 활용되지만, 가열 시 환경호르몬과 독성가스를 방출해 재활용이 불가능합니다. 4번 ‘LDPE’는 유연하고 투명해 주로 비닐 제품에 사용됩니다. 과거엔 재활용이 어려웠지만, 최근 화학적 재활용 기술의 발전으로 산업용 연료나 석유정제공정의 원료로 재활용됩니다. 5번 플라스틱 ‘PP’도 환경호르몬을 배출하지 않고 재활용 과정에서 품질 유지가 쉬워 높은 재활용률을 보이는데요. 가볍고 내구성이 좋으며 고온에서 쉽게 변형되지 않아 의료 장비나 의료 부품, 마스크 등이 PP로 만들어집니다. 6번 ‘PS’는 가볍고 맛과 냄새가 거의 없어 요구르트병, 일회용 숟가락, 포장재 등에 주로 사용되며, 4번처럼 기술의 발전으로 재활용 범위가 확대되고 있죠. 마지막으로 7번 ‘OTHER’은 2개 이상의 재질이 합쳐졌거나 분류에 포함되지 않는 모든 플라스틱류에 해당하며, 즉석밥 용기가 대표적입니다. 그 외에 안경, 스마트폰 케이스, 렌즈 등에 사용되는데요. 여러 소재가 합성된 만큼, 재활용 여부와 안정성을 판별하기가 어렵습니다. ▶ “플라스틱도 다 같은 플라스틱이 아냐!” 숫자 확인법 플라스틱 순환 경제라는 우리의 미래 올바른 플라스틱 사용을 위해 기업에게 필요한 것은 ‘순환경제(Circular Economy)’의 관점에서 플라스틱 재활용을 개선하는 것일 텐데요. 이 일환으로 최근 특정 자연계에 존재하는 박테리아, 조류, 곰팡이에 의해 물과 이산화탄소, 부식토로 완전히 분해될 수 있는 ‘생분해성 플라스틱’에 대한 개발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생분해성 플라스틱은 생산 과정에서 온실가스 배출량을 일반 플라스틱보다 60~80% 줄일 수 있고, 사용 후엔 퇴비화 할 수 있어 현재 플라스틱의 대체제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가장 유명한 생분해성 플라스틱은 PLA(Polylactic Acid)로 옥수수, 카사바, 사탕수수 등을 발효시켜 얻는 ‘젖산’으로 만듭니다. 인체에 흡수되어도 분해와 배출이 쉬워 수술용 봉합사나 보철재 등 의료용 플라스틱으로 활용됩니다. 또한, 열과 공기를 투과하는 성능이 뛰어나 일회용쓰레기봉투, 쇼핑백, 식기류 등 생활 소비재와 포장재로도 쓰이죠. 그 외에 미생물을 배양해 발효 등의 과정을 거쳐 제조되는 PHA(Poly Hydroxyl Alkanoate)와 ‘옥수수’를 통해 만드는 바이오 함량 100%의 생분해성 플라스틱 PLH(Poly Lactate Hydracrylate)가 있습니다. PHA는 특정한 공정을 거쳐야만 분해되는 다른 생분해 플라스틱과 달리, 바다에서 100% 생분해되기 때문에 가장 이상적인 바이오 플라스틱으로 꼽히지만, 생산 속도가 느리고 일반 플라스틱에 비해 비싸다는 한계가 있습니다. PLH는 LG화학이 새롭게 연구, 개발한 생분해성 신소재로 다른 생분해성 플라스틱에 비해 유연성이 뛰어나 가공 후에도 투명성을 유지할 수 있어, 상용화되면 일반 플라스틱 포장재를 대체할 수 있어 높은 활용도가 기대됩니다. 2021년, GS칼텍스는 LG화학과 PHL의 핵심 원료인 3HP(3-Hydroxypropionic acid: 3-하이드록시프로피오닉산) 양산 기술 개발 및 시제품 생산을 위한 공동개발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후 2022년 GS칼텍스 여수공장에 3HP 실증플랜트 착공에 이어 2023년 10월 3HP 공동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며 세계 최초의 3HP 상용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죠. ▶ GS칼텍스-LG화학, 화이트 바이오 생태계 구축 본격화 ▶ ‘썩는 플라스틱’을 아시나요? 생분해성 플라스틱과 3HP GS칼텍스는 공공 민간 업체와의 협업을 통해 플라스틱 생산부터 소비 재활용이 지속적으로 반복될 수 있도록 자원 순환 체계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플라스틱을 선별, 분쇄, 세척해서 다른 제품을 생산하는 원료로 되돌리는 물리적 재활용(MR: Mechanical Recycling)과 물리적 재활용이 불가능한 플라스틱들을 화학적으로 분해, 석유화학의 원재료를 생산하는 화학적 재활용(CR: Chemical Recycling)을 지속 발전시키고 있습니다. 차별화된 전처리 기술과 복합수지 생산 노하우를 통해 순도가 높은 저탄소 MR 복합수지를 생산하며 기존 MR 기술의 한계를 극복하였고, 국내 최초로 ELV 유래 폐플라스틱 재활용 소재에 대한 전과정 평가를 받았으며 MR 소재가 화석연료 기반 폴리프로필렌의 탄소발자국 대비 약 70% 이상 저감할 수 있음을 확인했습니다. 지난해 10월부터는 자체 생산하는 모든 플라스틱 윤활유 용기에 자사의 MR 기술로 만들어진 재활용 플라스틱 원료가 20% 포함되도록 적용했습니다. 이렇게 윤활유 용기 생산에 사용되는 재활용 플라스틱 양은 연 환산 시 약 700톤 규모에 이릅니다. CR 측면에서는 폐플라스틱으로 열분해유를 생산하고, 이를 정유 및 석유화학 공정 원료로 재투입하는 자원순환형 사업을 추진 중에 있습니다. 최신 열분해 기술이 적용된 폐플라스틱 열분해유는 GS칼텍스 여수공장 석유정제공정의 원료로 투입돼 폴리프로필렌 등의 제품으로 만들어지고, 소비자/포장재 기업에서 최종 제품화하면, 소비자가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 플라스틱 순환경제를 완성할 화학적 재활용(CR) 기술! 이 밖에도 AI 기술을 활용한 폐기물 자동 선별 기술, 미생물을 활용해 재활용 원료의 순도를 높이는 등 다양한 기업에서도 플라스틱 순환 경제 실현을 위한 고민과 해결책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지금의 플라스틱 문제는 플라스틱의 잘못이 아니라, 그간 인류의 편리함을 위해 자연이 모든 폐해를 겪은 것에 대한 반작용인 만큼, 지금부터는 우리가 좀 더 불편함을 감수한 채 플라스틱에 의존하지 않고, 플라스틱과 함께 공존할 수 있는 길을 찾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 필요한 물건도 사고 기부도 하고, 일석이조! 위아자 나눔장터 2021 위아자 나눔장터란? 선선한 가을 바람이 불어오는 계절, 국내 최대 나눔행사인 ‘위아자 나눔장터 2021’이 11월 13일에 서울과 부산 11곳에서 동시에 열렸습니다. 위아자 나눔장터는 위스타트운동, 아름다운가게, 자원봉사의 앞 글자를 딴 국내 최대 규모의 나눔장터입니다. 2005년부터 시작된 위아자 나눔장터, 매년 가을 서울∙부산 등 전국 주요 도시에서 개최되고 있는데요. 기부금 전액은 저소득층 어린이들을 위해 소중히 쓰입니다. 위아자 나눔장터는 저소득층 어린이들을 위해 기부금으로 쓰인다는 점에서도 충분히 의미있지만 어떤 물건이 새로운 주인을 만나 재사용 된다는 측면에서 보면 자원순환의 가치도 있답니다. 서울과 부산에서 열린 기증품 특별 판매전 11월 13일 토요일, 서울과 부산 지역 아름다운가게 11개 매장과 온라인에서 위아자 나눔장터 2021이 열렸는데요. 2021년 9월 13일부터 기업∙단체 임직원들이 기증해왔던 물품을 판매하였고, 모든 판매 기부금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아동과 기후위기 취약계층 가정을 돕는 데 사용되었답니다. 임직원들 또한 지난해에 이어 코로나19로 인해 광화문 등에서의 대규모 오프라인 장터가 열리지 못하는 아쉬움을 정성이 담긴 물품 기부로 대신했습니다. 기부한 물품은 위아자 나눔장터에 기증하기 위해 1년 동안 모아둔 의류, 주방용품, 전자제품, 장난감 등으로 600여 점에 달했는데요. GS칼텍스는 위아자 나눔장터 출발과 더불어 17년째 참여하면서 자원 재순환과 나눔의 열기에 동참하고 있으며 기부한 물품은 2만 5천 점이 넘습니다.GS칼텍스 임직원들이 기부한 물품은 아름다운가게 강남구청역점에서 진행된 기증품 특별판매전에서 성황리에 판매되었습니다. 간직했던 소중한 물품을 기부한 임직원들 중에는 친구, 가까운 친척 등에게 요청해 받아온 물건을 기부한 임직원이 있기도 했고요, 지방사업장에서 일부러 휴가를 내어 승용차에 물품을 가득 싣고 와 물품 기부에 참여한 임직원도 있었다는 후문입니다.이외에도 다양한 명사기증품들이 판매되기도 했는데요. 올해도 GS칼텍스의 허진수 이사회 의장과 허세홍 사장이 뜻깊은 나눔에 동참했습니다. 전남 광양의 죽필장 김선준 장인이 만든 ‘광양죽필’과 바둑 명인 김인, 조훈현, 이창호 국수의 사인이 새겨져 있는 신비자 나무로 제작된 바둑판을 기증하여 위아자 나눔장터 2021을 빛냈습니다. 올해의 명사기증품이 궁금하다면? 위아자 에코빌리지도 열렸어요! 지구를 지키는 에코라이프! 업사이클링 체험과 친환경 제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었던 ‘위아자 에코빌리지’도 11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서울 메가박스 성수점 더부티크 7층에서 열렸습니다. 이 곳에는 친환경 기업인 도로시앤컴퍼니, 모더댄, 브로컬리컴퍼니, 아립위앤립, 아트임팩트, 에코파티메아리, 위스타트, 플레이댓, 하이사이클, project 1907 기업∙단체가 참여해 자리를 빛내주었어요. 그럼 이 날 행사에서는 어떤 볼거리들이 있었을까요? 에코빌리지 플레이 에코빌리지 플레이 존에서는 총 6가지의 업사이클링 체험이 펼쳐졌는데요. 플라스틱제로 샴푸바∙아이스팩을 활용한 디퓨저 만들기 체험 / 업사이클링 가죽키링 3종 만들기 체험 / 업사이클링 가죽필통∙가죽팔찌 만들기 체험 / 나를 찾아 떠나는 캠핑 / 커피자루로 수세미 만들기 체험 / 가드닝 체험하기로 구성되었습니다. 에코빌리지 마켓 에코빌리지 마켓에서는 다양한 업사이클링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었는데요. 패러글라이더, 플라스틱, 자투리 가죽을 업사이클링해 제작한 모자·가방·지갑, 폐지줍는 어르신들이 직접 만든 친환경소재의 노트·지갑, 친환경제품을 판매하는 ‘오즈타운’의 대나무 칫솔·고체치약·생분해 천연치실·혀클리너, 친환경브랜드 ‘블루오브’에서 제작한 가방과 지갑, ‘온도(owndo°)’와 ‘어글리시크(UGLYCHIC)’에서 생산한 친환경 천연 화장품(수분크림·에센스·클렌징바 등) 등 친환경 천연 화장품 등이 판매되었습니다. 에코빌리지 마켓에서 만나볼 수 있었던 제품들, 아래 이미지로 구경하고 가세요 😊 이외에도 애니메이션으로 만들어진 환경영화가 무료 상영되기도 했어요. ‘쓰레기의 섬’(감독 최지원, 18분)’과 ‘바다 위의 별’(감독 장승욱, 6분)’이라는 제목의 영화였답니다. GS칼텍스는 2005년 위아자나눔장터가 시작된 이래 한 해도 빠짐없이 참여하여 친환경과 나눔을 실천한 노력을 인정받아 13일 메가박스 성수점에서 열린 개장식에서 감사패를 받기도 했습니다. 여러분도 나눔에 동참해 주세요! 2년째 이어지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이웃들이 더욱 힘겨워하고 있는 상황으로 내가 기증한 작은 물품을 통해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하며, 코로나19가 빨리 극복되어 안심하고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위아자 나눔장터에 가족의 추억이 담간 소중한 물품을 다수 기증한 한 GS칼텍스 임직원이 전한 소망인데요. 오프라인 행사에 이어 온라인으로도 각계 명사와 연예인들의 기증품을 11월 17일부터 12월 말까지 판매합니다. 내가 필요한 물건도 사고 기부까지 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위아자 나눔장터 2021에 여러분들도 적극 동참해 주세요!코로나19를 이겨내고 있는 모든 분들을 GS칼텍스가 응원하겠습니다! 함께 보면 좋은 글 2020 위아자 나눔장터, 재사용과 나눔의 의미를 펼치다 #### 하나뿐인 지구에게 (only, one earth) ‘세계 환경의 날’ 미래세대를 위한 탄소중립 실현 우리나라도 1996년부터 UN에서 발표하는 주제와 우리나라 환경 현안을 반영하여 매년 환경의 날 주제를 발표하고 있습니다. 올해 우리나라 환경의 날 주제는 바로 ‘미래 세대를 위한 탄소중립 실현’인데요, 지구온난화 원인인 온실가스의 배출량을 감소시켜 환경 위기를 방지하고 미래세대를 위해 기후위기를 극복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죠. 그럼 우리 생활에서 환경을 위해 할 수 있는 것들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텀블러 사용하기 장바구니 사용하기 분리수거 실천하기 만보걷기 실천하기 매년 6월 5일은 ‘세계 환경의 날’로 지정되어, 세계인들이 하나 되어 환경을 위해 노력하자는 다짐이 담긴 날입니다. 1972년 6월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린 ‘유엔인간환경회의’에서 국제사회가 지구환경보전을 위해 공동 노력을 다짐하며 제정한 날인데요, 세계 환경의 날은 매년 그 해의 주제를 선정 및 발표하며 나라별로 돌아가며 한 나라를 정해 행사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하나뿐인 지구를 위한 작은 노력 GS칼텍스 임직원이 함께 탄소다이어트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환경은 ‘나를 둘러싼 모든 것’이라고 하죠. 환경을 지키는 일은 결국 우리 주변의 소중한 것들을 지키기 위한 일입니다. 환경을 위한 실천들은 어렵지 않습니다. 작은 행동들이 모여 우리 모두와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나가길 바랍니다. #### 하루종일 게임만 하는 우리 아이 ‘게임 중독’은 아니겠죠? [이향숙 박사와 함께하는 아동상담] Q. 게임 중독 증상에는 무엇이 있나요? 아이가 게임 중독인지 테스트해볼 수 있나요? A. 게임을 하지 못한다고 온종일 불평하기 시작한다면 게임 중독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중독이라는 것은 조절하기 어렵고 내성이 생겨 끊기 힘들게 된 상태입니다. 게임중독의 상태는 게임이 없으면 불안해지고 게임이 아닌 것에서는 즐거움을 찾지 못하는 상태가 되는 것을 말합니다. 친구나 가족과의 교류도 단절되고, 밤을 새우는 등 장시간 게임을 하여 수업에 집중하지 못해 학업 능력의 저하, 높은 지각·결석률 등이 나타날 수 있어요. 또한, 수면 패턴의 변화로 수면부족, 체력 저하 등 신체적인 문제가 생길 수도 있습니다. 우리 아이가 게임중독인지 궁금하시다면 게임중독으로 나타날 수 있는 아래의 주요 증상들을 통해 점검해볼 수 있습니다. Q.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는 이유, 게임 중독의 원인은 무엇인가요? A. 아이가 하는 인터넷의 사용 습관(시간, 게임의 종류 등)을 살펴보고 마음을 헤아려 보아야 합니다. 우리 아이가 왜 게임에 빠지는 걸까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가장 일반적인 경우는 게임을 통해 잠시나마 현재의 문제를 회피할 수 있으며, 익명성이 주는 해방감을 맛보고 가상공간에서 실제 이상의 즐거움과 자유로움을 만끽하고, 게임 속에서 즉각적인 보상과 결과를 얻으며, 그리고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공동체 느낌을 얻기 때문입니다. 또한 유명 게임의 경우 친구들과의 사이에서 그 내용을 모르면 대화가 안 되기 때문에 접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요즘은 거의 모든 아이가 다 게임을 한다고 보는 편이 맞을 것 같아요. 다만 게임에 집착하는 정도의 차이인데, 게임에 집착하는 원인에 대해 대표적인 유형부터 살펴보면, 대체로 실생활에서 자신감이 부족하거나 불안하고 교우 관계에 문제가 있는 아이들이 게임에 깊이 빠질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이런 아이들이 게임에 깊이 매혹된다면 더욱 위험할 수 있죠. 게임을 통해 유능감이나 자신감을 얻기 시작하면 게임은 더 이상 단순한 유희 거리가 아니라, 아이에게 있어서는 답답한 현실에서 벗어나 새로운 자기를 가상공간에서 창조하는 새로운 세계가 되는 것입니다. 매사에 의욕 없고 소극적인 ‘진수’, 왜 게임에 중독됐을까? 또한 학업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현대의 아동청소년들이 스트레스를 회피하거나 해소하기 위하여 게임에 빠지기도 합니다. 스트레스를 적절하게 해소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어 있지 않다 보니 스트레스를 어떻게 다루어야 할지 모르는 청소년들이 접근하기 쉽고 즉각적인 쾌락과 만족감을 주는 게임에 빠져드는 것이죠. 더불어 부모와의 원만하지 못한 관계는 아동, 청소년이 게임 중독에 빠지게 만드는 강력한 요인입니다. 부모와 갈등이 잦고, 부모에게 이해를 받지 못한다고 느낄 때 이에 대한 보상과 탈출구로써 게임을 선택하게 되는 것입니다. 부모와 효율적인 의사소통이 이루어지지 않고 부모-자녀 간의 정서적 결속력이 약한 아동청소년에게서 게임중독이 많이 나타나요. 자녀의 끝없는 ‘시험 스트레스’ 어떻게 대처할까? Q. 자녀의 게임중독 증상 개선에 도움이 될 방법이 없을까요? A. 아이가 게임을 하는 원인을 파악하고 아이가 게임을 통해 채우고자 하는 욕구를 현실에서 채워줘야 합니다. 먼저 아이가 게임에 빠지는 이유를 찾아보셔야 합니다. 단순히 ‘친구들이 다 하니까’와 같은 이유도 있으나, 지나치게 게임에 빠져들 때 다른 이유가 있는지 점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이가 게임을 하는 것이 못마땅하다고 스마트폰이나 컴퓨터를 치워버린다면 아이는 일상의 중요한 부분을 빼앗겼다는 생각에 부모에 대한 반감을 불러올 수 있기 때문에 좋은 방법은 아니며, 문제를 하나씩 해결해 나가면서 자녀의 능력을 학업이나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는 방향으로 돌리는 지혜와 여유가 필요합니다. 아이와 마음을 터놓고 충분히 이야기하면서 게임을 하는 시간에 대하여 아이가 생각하는 적정시간과 부모가 생각하는 적정 시간을 상의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시간을 정해 놓았다면 그 시간 안에 게임을 하고 끄는 것까지 부모와 함께 조절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필요합니다. 끝나기 10~15분 전에 끝나는 시간을 미리 알려주어 아이가 게임을 종료할 준비를 하도록 도와주는 것도 중요합니다. 자녀와 대화하기 전, 네 가지 마음을 준비해야 한다? 이러한 과정이 잘 이루어지면 서서히 게임시간을 5분, 10분씩 줄여나가는 것이 필요합니다. 많은 부모님은 “앞으로 게임 금지야!” “앞으로 하루에 한 시간만 해!” 라고 일방적 통보를 한다든지, 그동안 해왔던 시간에 비해 턱없이 모자란 시간을 정한다든지 불가능한 방법을 제시하고 아이에게 ‘의지가 없다’는 이유로 혼을 내게 돼요. 그러나 실질적으로 갑자기 많은 시간을 줄이거나 아예 하지 못하게 하는 것은 오히려 게임에 대한 매력을 키우는 것이므로 차근히 줄여나가면서 아이가 자신이 조절할 수 있고 계획대로 되어간다는 성취감을 맛보게 하여 좋은 기분으로 실천해나 가도록 돕는 것이 가장 중요한 일입니다. 시간을 정할 때는 ‘하루에 30분 하기’ 보다는 ‘이틀에 한 시간 하기’ 또는 ‘주말에 2시간 하기’로, 게임을 안 하는 날이 생기도록 하는 방법이 좋아요. 게임뿐만 아니라 실생활에서 차근히 해나가는 실천력을 길러주는 것이 가족, 그리고 부모님의 역할입니다. 게임을 단순히 금지하기보다는 부모가 자녀와 유대감을 키우면서 게임 밖에서 기쁨을 찾을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것이 바람직하고 효과적인 방법이라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부모님의 노력에도 변화가 어렵다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는 것도 잊지 마세요! 자녀에게 원하는 바를 긍정적으로 요청할 수 있는 방법이 뭘까? ※본 포스팅은 이향숙 소장님이 제공한 ‘아동∙청소년 심리상담’ 관련 기고글입니다. ※저자의 동의 없이 무단전재와 복제하는 것을 금합니다. #### 학계에서도 주목받는 마음톡톡! 온라인으로 진행된 한국교육심리학회 학술대회에서 발표 중인 김동일 교수, 토론자는 동국대학교 교육학과 윤초희 교수가 진행하였습니다 교실힐링 프로그램은 원래 2013년 GS칼텍스가 정서적인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집단 예술심리치유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마음톡톡’ 사업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이후 GS칼텍스는 2014년부터 대상을 확대하여, 부적응 아동뿐 아니라 일반 청소년을 위한 관계형성 프로그램인 ‘교실힐링’을 개발하였습니다. 현재까지 8년째 55개 중학교의 약 7천여명의 1학년 학생들을 만나면서 그들의 교우관계 적응과 사회성 향상을 돕고 있으며, 이를 통해 GS칼텍스는 궁극적으로는 학교 현장에서 학교폭력이 예방되는 효과까지도 목표하고 있습니다. 오랜 기간 동안 지속되어온 장수 프로그램이지만, 외부 관련 학계에서 공식적으로 교실힐링 프로그램의 효과성을 검증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 여기서 잠깐! 김동일 교수의 프로필 소개! 교육심리학(학습, 발달, 학습 및 정서 장애), 검사 및 평가, 교육상담 전공 학력 :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교육학과 서울대학교 대학원 교육학과(교육과정 및 교육평가 전공) 수료 美 미네소타 대학 교육심리학과 특수교육전공(학습/학습장애) 석사, 박사 경력 :  現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교육학과 교수 現 한국아동청소년상담학회 회장 2018~2019 한국교육심리학회 회장 2012~2013 여성가족부 청소년보호위원회 위원 2011~2013 한국아동청소년상담학회 회장 2007~2013 서울대학교 교육종합연구원 특수교육연구소 소장 마음톡톡 교실힐링은? 마음톡톡 교실힐링은 핀란드의 대표적인 학교폭력 예방 프로그램인 키바코울루(Kiva Koulu)를 참고하여 만들어진 프로그램입니다. 핀란드에서는 1990년대 따돌림과 집단 괴롭힘이 사회적으로 큰 이슈가 되자, 아름다운 학교 만들기 프로그램인 키바코울루를 개발하였습니다. 키바코울루는 학생들 스스로 학교 폭력을 방관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대응하도록 학교 폭력 예방을 위한 토론, 협동과업 수행, 역할극, 비디오 영상 상영 등 다양한 활동을 1~9학년 전체학생들의 수업시간에 적용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자기인식, 감정 공감, 사회적 인식, 대인관계 등 학업성취에 비해 중요도가 낮았던 영역에 대해 그 중요성을 실감하고 핀란드 정부에서 교육 정책에 반영했던 전례이고, 교실힐링 프로그램 역시 ‘한국의 키바코울루’를 꿈꾸며 학교 현장의 비교과 영역에서 사회정서적 지원을 목표하고 있습니다.마음톡톡 교실힐링은 중학교 1학년 학생 전원이 예외없이 8~10명씩 그룹을 만들어, 집단원들과 함께 그림을 그리거나 역할극을 하며 서로 마음을 털어놓고 공감대를 쌓아갑니다. 미술, 무용동작, 음악, 연극 등 전문 예술치료사가 진행하는 예술치유 활동을 통해 평소 자기 자신을 잘 알지 못했던 학생도 자신에 대해 깊게 생각해보게 되고, 평소 집단에 잘 어울리지 못했던 학생은 자연스럽게 친구들과 가까워지게 됩니다. 그렇다면 이번 논문은 마음톡톡 교실힐링을 어떻게 평가하고 있을까요? 교실힐링 프로그램에 대한 효과성 검증 결과, 긍정적인 자아상을 확립하는 자아존중감 항목과 사회성을 측정하는 항목인 사회결속, 공감, 협력 등의 항목에서 학생들이 교실힐링 프로그램을 받기 전보다 받은 후에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상승하였다고 보고하고 있습니다.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의 자아와 사회성이 유의미하게 변화하였다는 분석입니다.또한 이번 논문에서 주요하게 언급된 부분 중 하나는 마음톡톡 교실힐링이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특화 프로그램이라는 점입니다. GS칼텍스는 자라나는 성장기에 초등학교에서 중학교로 급격하게 학교 환경이 변화하고, 사춘기가 본격적으로 심화되기 시작하는 중학교 1학년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교실힐링을 기획하였습니다. 이 시기는 자아정체성의 혼란이 찾아오고, 친구관계에서 정체성을 찾으려고 하기 때문에, 이 시기의 건강한 교우관계 경험과 적응은 자라나는 성장기의 아이들에게 굉장히 중요한 문제입니다. 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정서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연구는 많이 있어도, 중학교 일반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비교과 프로그램의 효과성에 대한 연구 결과는 찾아보기 힘들다는 점을 언급하며, 마음톡톡 교실힐링의 학교현장에서 가지는 의의와 사회적인 가치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번 연구의 내용이 이후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의 사회정서역량을 강화시킬 수 있는 다양한 비교과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에 대해 중요한 참고자료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도 전망하였습니다. 마음톡톡에 대한 긍정적인 외부 평가는 사실 이번 뿐만이 아닙니다. GS칼텍스는 현재 마음톡톡 사업을 통해, 교실힐링 프로그램 이외에도 학교폭력피해자가족협의회와 함께 학교폭력 피해아동의 치유를 돕는 프로그램, 굿네이버스 좋은마음센터와 연계하여 저소득층 학교부적응 아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 등등 다양한 아동․청소년 심리정서 지원 프로그램을 전개해나가고 있는데요. 그 중에서도 순천지청과 함께 보호관찰 및 선도조건부 기소유예 학생들의 재범방지와 재사회화를 돕는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작년 10월, SCI급 국제 저명 학술지인 ‘frontiers’ 심리학 분야에 바로 이 프로그램에 대한 우수한 치유 성과가 게재되었습니다. ‘3자 협업을 통한 범죄 청소년 음악치유’를 주제로, 회사가 2016년부터 순천지청/이화여대와 함께한 보호관찰/선도조건부 기소유예 청소년 음악치유 프로그램에 관한 내용이 담겼습니다. 또한 관련 내용은 지난 7월 국제 음악치료 학회 중 가장 큰 규모인 ‘제16회 WCMT(World Congress of Music Therapy )*(※ World Congress of Music Therapy : 국제 음악치료 학회 중 가장 큰 규모, 매년 약 100개국이 참가)에서 이화여대 음악치료학과 정현주 교수의 발표를 통해 소개되어 인정받은 바 있습니다. 국제 저명 학술지 frontiers 심리학 분야에 게재된 마음톡톡 프로그램 연구 논문 제16회 WCMT에서 발표된 마음톡톡 프로그램 소개 영상의 한 장면 GS칼텍스 마음톡톡은 한 아이를 회복시키고, 삶의 동력을 심어주기 위해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려고 그동안 노력해왔습니다. 검증된 전문 예술치료사, 예술치료 교수진의 임상감독, 정기적인 치료 워크샵/교육과 효과성 진단 도구 도입, 학교현장 의견 모니터링까지 수년에 걸쳐서 실제로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심리적 도움을 받아갈 수 있는 프로그램을 다듬고, 또 다듬어 왔습니다. 그리고 이제 그 성과들이 외부에서 인정받기 시작했습니다. 앞으로도 마음톡톡은 아동・청소년 심리치유에 대한 인식 변화와 예술치유 프로그램의 저변을 넓히기 위해 계속 노력해나갈 것입니다. GS칼텍스의 대표 사회공헌 사업 브랜드인 마음톡톡은 GS칼텍스의 등록 상표입니다. #### 학교 선생님이 직접 예술치유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GS칼텍스의 소셜임팩트 프로젝트, 교사용 마음톡톡 더 많은 아이들이 마음톡톡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학교 선생님이 직접 진행하면 어떨까? GS칼텍스는 매년 전문적이고 효과성 있는 마음톡톡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더 많은 아이들에게 프로그램을 지원해 주고 싶지만, 프로그램의 특성상 한계에 부딪히는 것이 많았습니다. 예술치료사가 직접 학교로 찾아가 아이들과 프로그램을 진행하다 보니, 주로 서울과 경기 등 사업 지역이 제한적이었습니다. 예술치료사들의 거주지역이 대부분 서울과 수도권에 편중되어 있기 때문이었습니다.또한 기업이 연간 사회공헌 예산을 무한히 책정할 수는 없기 때문에 더 많은 아이들에게 마음톡톡을 제공해주고 싶어도 매년 거의 정해진 수혜대상 인원에게만 제공해주어야 하는 어려움이 있었습니다.그래서 GS칼텍스는 새로운 방식의 마음톡톡을 찾아 나섰습니다. 전국 학교에서 선생님들이 마음톡톡을 진행해 주시면 어떨까? 더 많은 아이들이 따뜻한 보살핌 아래 마음을 치유 받으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교사용 마음톡톡의 시작 그동안 심리정서 예술치료 프로그램인 마음톡톡은 반드시 전문가인 예술치료사가 진행해야 한다는 것을 전제로 해왔기 때문에 사업을 확장시키는데 늘 한계가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이제 마음톡톡은 예술치료사가 기획하고 활용하고 있는 예술활동 자체에 내재된 치유적 힘에 주목하고자 합니다. 물론 예술치료사가 직접 예술활동을 진행할 때만큼의 치료적 개입은 이제 기대할 수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치유적 힘을 가진 예술활동을 잘 정리해서 패키지로 학교에 보급하고, 학교 선생님들이 교사 연수와 온라인 컨설팅을 통해 예술활동 진행방법을 익혀 직접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게 된다면 아이들의 상처받은 마음을 치유하고, 건강히 성장시키는 마음톡톡의 순기능이 충분히 의미있게 전파와 확산될 수 있을거라고 생각했습니다.이에 GS칼텍스와 마음톡톡을 운영하고 있는 교육 전문 NPO인 대한민국교육봉사단은 2021년 말부터 예술치료사와 학교 교사로 구성된 연구팀을 발족하고, 교사용 마음톡톡에 대한 본격적인 연구개발에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2022년 8월, 드디어 회기당 90분 수업, 6회기 구성의 교사용 마음톡톡 프로그램의 내용과 학교 선생님이 참고하실 수 있는 프로그램 매뉴얼이 함께 개발되었습니다. 교사용 마음톡톡 프로그램 개요 교사용 마음톡톡 프로그램 매뉴얼 ‘교사용 마음톡톡’은 단순히 프로그램의 얼개를 제공하는데 그치지 않습니다. 저희가 초점을 맞춘 부분은 학교 선생님들이 실제로 학교 현장에서 쉽고 간편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만드는 여러 가지 디테일입니다. 프로그램 진행이 생소하고 어려울 수 있기 때문에, 회기별로 인트로-웜업(warm up)-본활동으로 체계적으로 흐름이 이어지는 3개의 영상을 제공하도록 하였고, 본활동에 활용되는 선생님용/학생용 교구를 별도로 전달하도록 하였습니다. 또한 회기 중 진행이 막히거나 자신의 진행에 대한 확인이 필요한 경우를 위해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예술치료사 컨설팅도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회기별 본활동 안내 영상의 한 장면 교사용 마음톡톡은 현재 모든 개발 준비를 마치고, 시범적으로 파일럿 프로그램을 9월~12월 운영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최근에는 파일럿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교 선생님들 대상으로 교사 연수를 진행하였습니다. 첫 번째 교사 연수 8월 10일~11일 양일간 서울하이유스호스텔에서 진행된 교사용 마음톡톡 연수에는 19명의 학교 선생님이 함께 했습니다. 교사용 마음톡톡을 알고 싶고 경험하기 위해 서울/수도권 지역뿐만 아니라, 충남 보령, 전남 광주, 경남 진해에서도 참석해주신 선생님들도 계실 정도로 현장의 분위기는 예상보다 뜨거웠습니다.학교 선생님들은 마치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학생의 입장이 되어, 예술치료사의 안내에 따라 교사용 마음톡톡의 1회기~6회기 프로그램을 순서대로 경험해 보았습니다.웜업 활동을 통해 처음 만난 어색함을 풀며 집단의 다른 선생님들과 라포(rapport)를 형성하고, 감정날씨 그리기, 동물마을 만들기, 마음나무 만들기 등 준비된 예술활동을 체험하였습니다. 그러면서 선생님들은 프로그램의 활동 방법을 자연스레 익히고, 자기 반 학생들이 이 활동들을 접했을 때 어떻게 느끼고 반응하게 될지를 떠올려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교사용 마음톡톡 교사 연수 교사용 마음톡톡 연수를 마무리하며, 참가자 분들께 참여소감과 향후 교사용 마음톡톡 파일럿 사업 참여 여부에 대해 설문조사를 했습니다. 대부분이 향후 사업에 참여해 주시겠다는 의사와 함께 ‘이런 특별 활동 프로그램이 학교에 이미 여럿 있지만 간단한 매뉴얼만 있을 뿐, 수업 준비나 구체적인 활동 방법들은 결국은 교사가 수소문해서 찾아내야 하는 어려움이 있었다. 교사용 마음톡톡은 영상 컨텐츠와 교구, 활동 방법까지 체계적으로 다 준비해주어서 교사가 처음 접해도 따라가기 정말 쉽게 만든 것 같다’, ‘학교에 마음돌봄 프로그램이 정말 필요하지만, 외부 전문가를 구하는 것도 일이었다. 이런 좋은 프로그램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하고, 게다가 교사가 직접 진행할 수 있게 만들었다는 건 학교 현장의 상황과 니즈를 잘 파악하신 것 같다.’ 등 긍정적인 반응들을 보여주셨습니다.이제 ‘교사용 마음톡톡’은 파일럿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 현장에서 실제로 적용 가능한지, 또 효과적인 프로그램이 될 수 있을지 확인해보는 작업이 남아있습니다. 아직 걸음마 단계에 불과하지만, 교사용 마음톡톡에는 그동안 만나보지 못했던 더 많은 아이들이 마음 회복을 경험하고 건강한 성장기를 보내기를 희망하는 GS칼텍스의 의지와 염원이 담겨 있습니다. 교사용 마음톡톡이 성공적으로 많은 학교로 전파될 수 있도록 여러분들도 함께 응원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GS칼텍스의 대표 사회공헌 사업 브랜드인 마음톡톡은 GS칼텍스의 등록 상표입니다. #### 학교에서 채소를 기른다?! – 너드파머팀 함께 보면 좋은 글 ‘너드파머팀’ 기후변화 대응 아이디어, 180일의 여정이 시작된다! ‘EOTD팀’ 클리마투스 컬리지 6개월의 대장정 완성! ‘지식(食)인팀’ 우리의 식생활이 온실가스에 영향을 준다? #### 학교폭력 예방 뮤지컬 ‘별이 쏟아진다’ 온라인 영상 공개 서로의 아물지 않은 상처를 공감하는 학생들 여전히 아물지 않은 흉터라는 단어에는 ‘상처가 아문 후에 피부에 남은 자국’이란 사전적 의미가 있습니다. 새살이 돋아 더 이상 아프지 않아도, 흉터를 보고 있자면 당시의 아픈 기억은 오감으로 고스란히 전달되기 마련입니다. 아픔은 여전히 기억 속에 남아 있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우리 주위에는 흉터조차 지지 않는, 여전히 아물지 않은 통증 속에 살아가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짧게는 몇 개월에서 길게는 평생 상처를 내 짐처럼 안고 살아가기도 합니다. 그 상처는 회복의 시간이 오래 걸릴지라도, 모두의 관심과 돌봄 속에서 다시금 치유될 수 있습니다. 뮤지컬 연습 사진 학교폭력 예방 전문가와 GS칼텍스의 합작 프로젝트 사단법인 학교폭력피해자가족협의회가 기획하고 교육부와 GS칼텍스가 후원하여 제작한 마음톡톡 학교폭력 예방 뮤지컬 <별이 쏟아진다>가 2021년 4월에 유튜브 등 온라인을 통해 공개 되었습니다. 뮤지컬 <별이 쏟아진다>는 마음톡톡 예술치유 캠프에서 처음 만난 네 명의 학생과 담당 선생님이 각자의 아물지 않은 아픔에 서로 공감하고 진정한 치유를 시작하게 되는 과정을 그린 극입니다.GS칼텍스는 지난 2018년부터 학교폭력피해자가족협의회와 손잡고 마음톡톡 예술치료 지원을 통해 학교폭력 피해학생들의 심리정서 회복을 돕고 있습니다. 서울에서 진행되는 미술 개인치료와 대전 해맑음센터에서 진행되는 음악/미술 집단치료 프로그램이 있으며, 보다 많은 학생들에게 학교폭력 예방에 대한 공감 능력을 길러주기 위해 이번 뮤지컬 제작을 함께 기획하게 되었습니다. 뮤지컬 <별이 쏟아진다>의 기획 배경과 제작 과정이 더 궁금하다면? 뮤지컬 <별이 쏟아진다> 전형적인 학교폭력 피해자인 ‘시진’화상으로 인해 한여름에도 긴 옷만 입고 있는 왕따 학생 ‘미지’친구의 자살 현장을 목격하고 오히려 살인자라는 꼬리표를 달고 지내는 ‘수민’가해자였다가, 무리의 법칙을 거부하여 집단 폭행을 당한 ‘진우’게다가 청소년기부터 학교 선생님과의 거짓 소문으로 인해 학교와 지역에서 따돌림을 당한 과거를 가진 ‘양선생’까지.각자 아픔을 간직한 네 학생은 마음톡톡 캠프에서 처음 만난 것이 어색하기만 한데, 아이들을 담당하는 양선생까지 해묵은 유머로 더욱 어색한 상황을 만든다. 스네어드럼 합주를 시작하는데도 서로 맞지 않는 상황이다.조금씩 자기 이야기를 함께 나누며 좀 더 가까워지던 학생들은 야간 보물찾기를 하던 중 비를 만나 산에서 길을 잃고 어느 산장에 도착한다. 산장에 도착한 이들은 서로 학교폭력으로 상처 입게 된 이야기를 나누며 공감하고 서로의 사이가 좁혀들 무렵 진우가 학교폭력 가해자였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갈등이 고조되기 시작한다.서로 감정이 격해지고 험악한 분위기가 지속되는데, 그 동안 서로에 대해 알아가던 친구들은 결국 마음을 풀어내게 되고, 때마침 비가 그치고 쏟아지는 별빛을 바라보며 서로의 상처를 공감하게 된다.그리고 커튼콜에서 울려 퍼지는 멋진 스네어드럼 합주소리 (진우에게 손을 내민다) 진짜 용기 있는 사람은 복수 같은 거 안 해. 날 용감하게 만들어줘서 고마워. 그러니 너도 그만 너를 용서해. 넌 나보다 더 용감하니까. (일어나 울먹이며 시진을 끌어안는다) 비로소 피해자의 입장을 경험한 진우는 시진의 상황을 자신의 일처럼 아파하고 진실된 사죄를 하고, 시진은 진우 이야기에 공감하며 ‘최고의 복수는 용서’라는 결심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진우 역시 스스로를 용서하게 되면서 치유의 순간을 경험합니다. 또한 뮤지컬은 마치 학교폭력은 학생 때만 머무는 것이 아닌 평생의 상처로 남기 때문에 계속된 치유가 필요하다는 메세지도 관객에게 전합니다. 이 메시지는 양선생과 김선생의 대화에도 나타납니다. 그럼 양선생님은 왜 죽은 나무에 매일 물을 주고 있죠? 제가요? (아이들을 바라보며) 누군가는 희망이 없는 아이들이라고 말하죠. 또 누군가는 저 아이들의 이번 생은 끝났다고도 하고. 그런데 정말 그런가요? … 죽은 나무처럼 보이는 저 아이들에게 열심히 물을 주면 언젠가 다시 꽃을 피우고 열매 맺을 그 날이 오지 않을까요? 쏟아지는 별빛과 함께 상처를 치유하다 더 많은 사람들이 그들의 아픔에 공감할 수 있도록 이번 뮤지컬 영상을 통해 그동안 강의식 교육으로 진행되었던 학교폭력 예방교육의 한계에서 벗어나 학생들에게 감성적으로 접근하여 청소년들의 정서적 감수성을 높이고 학교폭력에 대한 공감 능력을 키워 학교폭력 예방은 물론 또래관계를 긍정적으로 변화시키는 효과까지 가져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무대에서 관객들과 함께 감동의 순간을 만끽할 수 없다는 현실이 아쉽지만, 대신 보다 많은 청소년이 함께 관람할 수 있도록 상영을 희망하는 학교에 유튜브 등 온라인을 통해 무료로 뮤지컬 영상을 공개하고 있습니다. 학교폭력 예방교육이 대부분 강의식이어서 학생들의 관심을 유도하기 어려웠는데 문화예술을 통해 보여주니 학생들이 관심을 가지고 관람하였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무대 공연을 통해 관람을 하면 더 감동적일 것 같습니다. (경기, 세마고) 영상 화질도 높고 노래나 대사의 자막도 있어서 학생들이 뮤지컬에 몰입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뮤지컬 내용의 완성도도 높아 보고 나서도 여운이 남았습니다. 좋은 공연을 제공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서산, 중앙고) 몰입도도 높고 내용도 유치하지 않고 무게감이 있었습니다. 강의식 예방 교육보다 학생들에게 더 쉽게 다가간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콘텐츠가 많이 제작되어 학교에 제공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강원, 사천중) 4월 20일 기준 766개교 약 23만명의 관람 인원이 신청할 정도로 이번 마음톡톡, 뮤지컬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만큼 학교 현장에서는 문화예술을 접목한 학교폭력 예방교육 컨텐츠에 대한 니즈가 컸던 것입니다.최근 과거 학교폭력 피해를 증언한 피해자들의 용기로 인해 ‘학교폭력 미투’가 사회 문제의 중심이 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아물지 않은 상처를 숨기고 살아온 피해자들의 아픔을 치유해야 한다는 생각들이 비로소 모이고 있습니다. 치유의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겠지만, 가해자의 진정한 사과, 또 사회 구성원 모두가 피해자의 아픔에 공감하는 것이 치유의 첫 단추라는 뮤지컬이 주고 있는 메시지가 더 많은 사람들에게 전달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미래의 주역인 아동∙청소년들이 건강한 또래관계 속에서 밝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마음톡톡의 노력은 계속됩니다. #### 한 눈으로 보는 ‘지속가능한 플라스틱 순환경제(Circular Economy)’ 한 문단으로 알아보는 이상엽 교수의 플라스틱 이야기 인류가 지난 수십 년간 만들어낸 플라스틱은 약 83억 톤이지만 이제까지 생산된 플라스틱의 9%만이 재활용되었죠. 최근 폐플라스틱이 일으키는 다양한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깨닫고 전 세계가 다양한 규제를 통해 일회용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단지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것이 해결책이 아니라 궁극적으로 ‘플라스틱 순환경제’를 통해 지금 문제를 해결해야 합니다. 생산-소비-폐기’라는 선형경제적 플라스틱 라이프사이클에서 ‘생산-소비-회수-재활용’라는 순환경제적 사이클로 전환이 필요합니다. 즉, 플라스틱 순환경제는 재활용만을 강조하는 개념이 아닙니다. 기업은 친환경 플라스틱을 ‘생산’하는 것부터 소비자는 자연에서 잘 분해되는 플라스틱을 ‘소비’하는 것, 폐플라스틱을 통해 새로운 제품으로 ‘재활용’하는 것까지 모두 중요하다는 것이죠. * 자세한 내용은 아래(▼)의 이미지로 보시면 이해가 더 빠릅니다. 현대사회에서 플라스틱 없이 사는 세상을 생각할 수 있을까요? 플라스틱은 가볍고 물성이 뛰어나며 가공이 용이하고 썩지 않으며 값이 상대적으로 싸기 때문에 우리 생활 구석구석에 쓰이지 않는 곳이 없을 정도입니다. 일상생활에서 사용되는 페트병부터 산업계에서 사용하는 강철보다 강한 엔지니어링플라스틱까지 다양한 종류로 활용됩니다. 석기시대, 철기시대와 빗대어 우리는 현재 플라스틱 시대에 살고 있다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플라스틱은 현대 문명에서 중요한 소재입니다. 하지만 플라스틱의 가장 중요한 장점 중 하나인 썩지 않는다는 특성은 폐플라스틱이 오랜 기간 자연계에서 분해되지 않고 남아 있게 합니다. 또한 값이 싸다는 장점은 폐기된 플라스틱들을 회수하고자 하는 노력을 감소시킵니다. 이러한 이유로 현재 전 세계적으로 폐플라스틱 축적 문제가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올 한 해만 약 3억5천만 톤 정도의 플라스틱이 생산될 것으로 예상되고, 인류가 지난 수십 년간 만들어낸 플라스틱은 약 83억 톤 정도로 추산됩니다. 9%의 플라스틱만이 재활용된다 이제까지 생산된 플라스틱의 약 9%만이 재활용되었고, 12%가 태워졌으며, 79%는 모두 땅속에 폐기물로 묻었거나 버려졌습니다. 이 통계는 우리가 플라스틱을 사용 후 얼마나 함부로 폐기했는지 보여줍니다. 이렇게 버려진 플라스틱이 일으키는 다양한 문제들은 단순히 미관상 좋지 않다 정도로 끝날 수준이 아닙니다. 사람을 포함한 육상 생명체들에게 위협요인이 되고, 하천을 따라 바다로 흘러 들어간 뒤 해양 생물들의 생존도 위협하고 있습니다. 버려진 폐플라스틱들이 햇빛과 마모에 의해 서서히 부서져 ‘미세 플라스틱’이 만들어집니다. 공업용 연마제나 치약 및 세안제 등에 포함되기도 한 ‘미세 플라스틱’은 인체 내로 우리도 모르게 몸 안으로 들어오고 있습니다. 개인별로 일주일 평균 신용카드 하나 정도 양의 미세플라스틱을 먹고 있다는 충격적인 연구 결과도 최근 보고되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미세 플라스틱이 우리 건강에 얼마나 해를 끼치는지에 대한 연구는 아직 알려진 바가 거의 없는 상황입니다. 일회용 플라스틱의 퇴출을 위한 움직임 엄청난 양의 폐플라스틱에 의한 환경오염이 점차 심각해지면서 전 세계적으로 일회용 포장재 및 용기에 사용되는 플라스틱을 금지하는 규제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유럽공동체의 경우 작년 12월 20일,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을 금지하였으며 우리나라도 올해부터 대형마트를 중심으로 일부 젖은 식품에 대한 사용 이외에는 일회용 플라스틱의 사용을 금지하고 있습니다. 그간 엄청난 양의 일회용 플라스틱 용품이 사용되고 폐기된 것은 그 편리성에 중독되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우리 생활패턴을 바꾸어 일회용 플라스틱 제품의 사용을 자제하고, 사용되고 폐기되는 플라스틱은 최대한 재활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다만, 의료계에서 사용되는 일회용 제품들은 감염 및 오염문제 예방을 위하여 지속 사용될 예정이지만 철저한 소각 등을 통해 올바른 절차에 따라 폐기되어야 합니다. 미세 플라스틱은 현실적으로 회수가 불가능하므로 기존 석유화학 유래 플라스틱 사용 대신 폴리하이드록시알카노에이트(PHA : polyhydoxyalkanoate, 이하 PHA)와 같은 생분해성 플라스틱으로 대체하는 노력을 기울여야 합니다. PHA는 천연 폴리에스터라는 고분자입니다. 자연계에 포도당과 같이 탄소원은 풍부하고 질소나 인과 같이 필수 성장인자가 부족한 조건에서 미생물은 소중한 탄소원을 빼앗기지 않기 위해 탄소원을 고분자로 바꿔 보관합니다. 세포 내 축적했던 고분자를 분해하여 성장에 사용하게 되어 100% 생분해성을 가지고 있죠. 대사공학을 통해 다양한 단량체1들이 생성되게 하고 그들을 PHA합성효소로 중합하면 다양한 물성의 공중합체2를 생산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농업용 멀칭필름3을 PHA로 만들면 식물이 자라면서 그에 맞추어 생분해되므로 필름을 회수할 필요가 없습니다. 이처럼 일부 응용분야의 경우 생분해성 플라스틱을 사용하면 기존에 야기되었던 문제를 줄일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는 비용 문제로 상용화가 힘들었던 PHA, 폴리 유산4계 공중합체, 지방족 폴리에스터 그리고 전분 유래 플라스틱 등 다양한 생분해성 플라스틱들이 각각의 물성에 맞는 응용 분야에서 사용될 수 있습니다. 플라스틱 순환경제의 시작 대부분의 플라스틱은 자연계에서 분해되는 것이 어렵습니다. 따라서 회수와 재활용이 매우 중요합니다. 이제까지의 플라스틱 라이프사이클을 보면 ‘생산-소비-폐기’의 선형경제였고, 그 때문에 폐플라스틱 문제가 커졌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는 ‘생산-소비-회수-재활용’의 순환경제로 바뀌어야만 합니다. 유명 스포츠용품 회사인 아디다스는 회수한 폐플라스틱을 원료로 사용하여 올 한 해만 1,100만 켤레의 운동화를 만들었습니다. 스페인의 축구 명가 레알 마드리드는 바다에 버려진 폐플라스틱을 회수하여 팀 응원복을 제작하고 있습니다. 많은 석유화학 제품들이 그러하듯이 화학산업의 특징 중 하나는 규모의 경제입니다. 앞으로는 재활용이 점점 필수화되면서 생산량 자체가 줄어들 것이므로 기존 규모의 경제를 탈피한 비즈니스 모델에 변화가 요구됩니다. 예를 들어, 루프(Loop)와 같이 용기와 포장재를 지속 회수하여 내용물만을 바꾸어 배달해주는 서비스가 확대되면 전 세계 플라스틱 총 수요량도 줄어들 것입니다. 즉, 기존에는 생산만을 담당했던 석유화학 기업들이 앞으로 회수 및 재활용을 염두에 둔 생산 및 서비스 기업으로 변신하게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속가능한 바이오화학 산업으로 기존 석유화학 공정을 통해 생산되는 고분자 원료들을 포함한 화학 물질들이 점차 비식용 바이오매스를 원료로 친환경 지속가능 바이오기술을 통해 생산될 것입니다. 비식용 바이오매스로부터 유래한 포도당이나 설탕 등은 미생물의 먹이가 됩니다. 이를 섭취한 미생물이 대사활동을 통해 우리가 원하는 화학물질들을 생산하는 과정 속에 대사공학은 생산효율과 수율을 높이는 데 기여했습니다. 물론 바이오기술로 생산된 단량체들을 중합하여 만들어진 바이오 기반 플라스틱은 반드시 생분해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기존 석유화학 산업에 의해 생산된 플라스틱과 같지만 원료로 화석원료 대신 지속가능한 바이오매스가 사용된 것이 주목할만한 특징입니다. 플라스틱이 처음 개발된 이후 지금까지 우리는 너무 함부로 플라스틱을 쓰고 버려왔습니다. 이제는 순환경제적 접근이 필요합니다. 생산단계에서는 친환경 원료와 소재로 전환하는 것, 소비단계에서는 친환경 제품 사용을 생활화하는 것, 그리고 되도록 많은 양의 플라스틱을 회수하고 재활용한다면 현재 인류가 겪고 있는 심각한 폐플라스틱 문제를 어느 정도 해결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제 우리에게 지속가능한 바이오화학 산업으로의 변신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된 것입니다. GS칼텍스와 플라스틱 순환경제, 이것만 기억하자! *플라스틱으로 인한 심각한 환경오염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플라스틱 생산, 소비, 회수, 재활용 각각의 단계가 모두 중요하다.*기존 생산만을 담당했던 석유화학기업들은 앞으로 회수 및 재활용을 염두한 생산 및 서비스 기업으로 변신할 가능성이 크다.*비식용 바이오매스를 원료로 한 바이오화학 사업에 대한 중요성이 점차 커지고 있다. GS칼텍스의 바이오화학 사업, 2,3-BDO 함께 보면 좋은 칼럼과 영상 글로벌 순환경제 캠페인과 회사 사례 미생물 발효 공정으로 만드는 친환경 물질, GS칼텍스의 2,3-BDO 부드러운 촉감+단단한 내구성, 환경친화적인 감성 플라스틱! 고강성 TPE 소음은 DOWN, 안전과 경제성 UP! 새롭게 탄생한 개질 아스팔트 고분자화합물 또는 화합체를 구성하는 단위가 되는 분자량이 작은 물질 ↩︎합성 수지를 만드는 데 종류가 다른 단량체를 종합시킴으로써 특징있는 성질을 갖게하는 것 ↩︎농작물을 재배할 때 경지토양의 표면을 덮어주는 비닐 ↩︎주로 용기나 컵으로 사용되며, 바이오매스로 만들어지는 생분해 플라스틱 ↩︎ #### 한 눈으로 확인하는 DX 국내외 추진현황과 정책적 시사점 디지털 전환의 국내외 추진현황 및 정책적 시사점 디지털 전환은 다양한 경제 사회적 가치를 발생시킬 뿐 아니라 일자리 창출과 기후변화 대응에 기여하는 등 큰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과업입니다. 이에 맞춰 전 세계에 있는 수많은 기업들이 디지털 전환을 최우선적인 과제로 여겨 많은 투자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디지털 전환은 코로나19 이전부터 이미 기업 경영의 가장 큰 화두였습니다. 미국의 기업 1200여 개 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분석 결과에 따르면 기업들은 디지털 전환을 최우선적인 전략으로 채택하고 있으며, 실제로 기업 경영의 성과 측면에서도 가시적인 결과가 나타나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해당 조사에 따르면 디지털 기반의 비즈니스 전략을 채택하거나 앞으로 채택할 계획을 가지고 있는 기업의 비중은 89%, 디지털 전환 전략을 수립하거나 추진하고 있다고 응답한 기업은 70%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은 2022년 10월 국외의 주요 국가들과 국내의 주요 디지털 전환(DX) 현황을 비교하고 국내 디지털 전환의 가속화를 위한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디지털 전환의 국내외 추진현황 및 정책적 시사점’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디지털 전환의 국내외 추진현황 및 정책적 시사점’ 리포트를 통해 대한민국 디지털 전환의 가속화를 위해 필요한 지점과 전략적 로드맵을 살펴보고, DX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GS칼텍스의 시도들을 확인해보겠습니다! *인더스트리 4.0이 궁금하다면? 아래 링크 클릭!4차 산업혁명 시대 :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으로 혁신하라 글로벌 주요 제조업 국가들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정책 독일 : 사회 혁신을 동시에 추진하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인더스트리 5.0 독일은 2012년에 인더스트리 4.0을 발표하며 제조업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혁신을 일으켰는데요. 최근에는 제조업의 디지털 전환 가속화를 위해 디지털 인더스트리 5.0 개념 확장을 논의하고 있습니다.인더스트리 5.0은 디지털 전환에 있어 인간 중심, 지속가능성, 탄력성을 핵심요소로 하는 진보된 개념입니다. 기존의 디지털 전환에서 나아가 노동자의 기본권, 산업 안전, 자원 효율성의 최적화, 위기 상황과 같은 여러 분야들을 고려하고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고자 하고자 함이 인더스트리 5.0의 핵심 골자인데요. 독일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은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참여를 통해 단순 DX가 아닌 사회 혁신을 동시에 추진하는 새로운 개념의 DX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4차 산업혁명 시대 :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으로 혁신하라 일본 : 장인 정신을 이어 디지털 기술을 결합한 새로운 디지털 전환 일본은 중소·중견 기업들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가속화를 추진하고 있는데요. 이를 위해 조세 금융 지원, 현장 교육 및 기업 컨설팅 지원 등 국가적으로 다양한 지원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이에 더해 증권시장의 메커니즘을 이용해 디지털 전환 확산을 유도하고 있죠. 또한 일본은 장인 정신으로 유명한 나라인데요. 기존에 이어져오던 모노즈쿠리 시스템*(※ 모노즈쿠리: 숙련된 기술자가 정교한 제품을 만들어내는, 장인 정신에 기반하는 일본 제조업의 특징)을 스마트화하고 디지털 기술을 결합하기 위한 “모노즈쿠리 스마트화 로드맵”을 추진중입니다. 일본은 스마트화를 통해 중소기업 스마트 팩토리를 지향하고 새로운 형태의 디지털 전환을 모색할 예정입니다. 미국 : DX 혁신과 경쟁력을 통한 첨단 제조업의 리더십을 바라보다. 미국은 첨단 제조업 분야의 인력 확보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첨단 제조업의 DX 혁신과 경쟁력을 위해서는 인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의미인데요. 이를 위해 신제조 기술개발 및 이전, 제조 인력 교육훈련 및 연결, 제고 공급망 역량 등 총 3개의 목표를 설정하고 관련 교육 훈련 프로그램들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정책적으로도 자국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제조업을 부흥시키기 위해 세금 감면 및 규제 완화 등을 통한 리쇼어링을 추진하고 있으며, 정부 조달을 적극 활용하여 제조업의 DX를 다각도로 전개하고 있습니다. 중국: 스마트 제조 발전 5개년 계획으로 디지털 전환을 새롭게 추진하다. 중국은 “스마트 제조 발전 5개년 계획” 기반 아래에서 다양한 투자 및 자금 조달 시스템을 구축하여 디지털 전환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우선 2025년까지 단기 목표인 1기를 중심으로 일정 규모 이상의 제조기업 및 핵심 산업 기업들의 기초적 디지털 전환 실현을 진행 중인데요. 이를 위해 다양한 혁신 요소를 포함한 시범 공장을 건설하고 협업 플랫폼을 구축하여 스마트 제조 홍보 및 지원을 실시한 사례들을 홍보하며 단계별 디지털화, 네트워크화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또한 각 지역별 특성을 반영하여 스마트 제조의 발전 경로를 탐색하고 핵심 기술, 수용 공급 매칭, 인재 교육 분야의 지역 간 협력을 촉진하는 지역 제조업 디지털화도 추진하며 다각도로 디지털 전환에 다가서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디지털 전환의 현주소 한국은 전세계 제조업 강대국입니다. 한국의 국내총생산(GDP) 대비 제조업 비중은 27.8%로 제조업 강국으로 불리는 독일, 일본보다도 높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또한 유엔산업개발기구(UNIDO)에서 발표한 세계 제조업 경쟁력 지수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전 세계 152개국 중 제조업 경쟁력 부문에서 독일과 중국에 이어 세계 3위를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제조업의 디지털 전환은 아직 속도가 더뎌 산업 정책에서 가장 시급한 문제로 평가받고 있는데요. 2021년 7월 조사에 따르면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우리나라의 디지털 전환 추진 기업들의 비율은 9.7%에 불과했으며, 중견기업을 대상으로 한정시키더라도 실제 추진 중인 기업은 19.5%에 지나지 않았습니다. 또한 디지털 전환이 산업 생태계와 가치사슬의 혁신으로 여겨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기업들은 디지털 전환을 내부 업무의 효율화 정도로 인식하고 있었으며, 구체적인 디지털 전환 전략도 가지고 있지 않은 것으로 평가되었습니다. 기업 디지털 성숙도 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디지털 전략 보유 현황은 ‘하’가 71.7%로 나타났으며, 핵심 디지털 기술 활용 역량 또한 ‘하’ 63.0%를 기록하였습니다. 앞으로의 제조업 기업들은 보다 적극적으로 디지털 전환 생태계를 조성하고 가치사슬의 확대 방안을 강구하며 실질적인 DX를 위한 방안이 필요한 실정입니다. GS칼텍스와 강도 높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GS칼텍스는 2022년을 ‘딥 트랜스포메이션’ 실행 원년으로 선포하며 강도 높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우선 GS칼텍스는 업무 생산성과 문서관리 효율을 극대화하면서 높은 보안성을 유지할 수 있는 마이크로소프트 365(이하 M365)를 전사 도입하여 디지털 플랫폼 환경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M365는 사무용 소프트웨어 제품인 ‘오피스 365’에 아웃룩(Outlook), 팀즈(Teams), 원드라이브(OneDrive) 등 다양한 디지털 업무를 지원하는 솔루션들과 강력한 보안뿐 아니라 디바이스 관리 기능을 함께 제공하는 토탈 비즈니스 클라우드 서비스입니다. M365 도입을 통해 통합형 모던 워크 방식의 사무 환경을 기반으로 생산성과 효율성을 강화하였습니다. 커뮤니케이션, 회의, 무선, 보안 등에 대한 창의적 업무 환경을 조성해 워크플로우를 개선하여 각 업무 영역 간 연결성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특히 GS칼텍스는 국내 최고 보안 수준의 M365의 E5 라이선스 패키지를 전사에 적용하여 한층 고도화된 문서 보안 시스템을 구축했습니다. 향후 GS칼텍스는 보안 고도화 작업을 통해 타사 서비스도 통합 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하고 외부 위협을 감지 및 차단하는 등 클라우드 앱까지 적용 가능한 보안 시스템으로 확장할 예정입니다. 또한 GS칼텍스는 국내 로봇 전문 업체와 협업을 통해 가상 작업공간을 만들고 모의 테스트를 거친 후 실제 현장 설비에 로봇을 투입해 질소분위기 촉매를 교체하는 작업에 성공하여 국내에서 최초로 공장 내 질식 위험성이 높은 ‘질소분위기 촉매 교체 작업’을 로봇 작업으로 대체시켰습니다. 질소분위기 작업은 정유·화학 시설 정비 작업 등에서 활용되며 화재 위험을 방지하기 위해 질소를 투입하고 작업하는 것으로 작업자가 질식 사고 위험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GS칼텍스는 이번 로봇을 활용한 교체 작업을 통해 작업자의 질식 사고 위험을 현저히 줄일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로봇활용으로 질소분위기 작업 위험성 감소, 작업 시간 단축을 통한 비용 절감 효과도 예상하고 있으며, 앞으로 정유·화학 관련 시설에 추가적으로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GS칼텍스는 강도 높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통해 급변하는 환경에 맞춰 변화와 혁신을 지속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겠습니다. GS칼텍스의 DX 여정과 변화하는 DX 글로벌 환경은 아래 ‘함께 보면 좋은 글’에서 더 자세히 살펴보실 수 있습니다. #### 한 사람의 미래를 키우는 GS칼텍스 장학회 42년 동안 단 한 번도 멈추지 않고, 같은 마음이 매달 모였습니다. 1984년, GS칼텍스 장학회는 10여 명의 임직원이 시작한 작은 실천에서 출발했습니다. 형편이 어려운 아이들이 배움의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돕자는 마음에서였습니다. 임직원들은 월급의 일부를 조금씩 모아 장학금을 만들었습니다. 큰 기금도, 거창한 계획도 없었습니다. 다만 “꾸준히 이어가 보자”는 약속 하나만은 분명했습니다. 그 약속은 42년의 시간을 건너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사람도, 세상도, 회사의 규모도 많이 달라졌지만, 나눔의 방식만큼은 변하지 않았습니다. 10명에서 111명으로 처음 10여 명이던 참여자는 이제 111명으로 늘어났고, 임직원들이 매달 자발적으로 모은 약 170만 원의 장학금에 회사가 같은 금액을 더해 두 배의 금액이 학생들에게 전달됩니다. 이 장학회의 가장 큰 특징은 ‘자발성’입니다. 회사가 먼저 만든 제도가 아니라, 임직원의 마음이 먼저였고 제도가 그 뒤를 받쳤습니다. 그랬기에 나눔은 42년이라는 시간을 이어올 수 있었습니다. 아이들의 미래를 지지하는 복지관 GS칼텍스 장학회가 42년간 함께해 온 곳은 전진상 의원·복지관입니다. 의료·복지·교육 지원을 통합적으로 실천해 온 지역 기반 기관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진료와 복지 서비스, 장학사업을 꾸준히 운영해 왔습니다. GS칼텍스는 사람을 중심에 둔 전진상의 철학에 공감하며, 42년 동안 장학 후원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현재 장학금은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20명의 학생에게 매월 전달되고 있습니다. 장학금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학업을 이어가기 힘든 아이들에게 단순한 금전적 보조 이상의 의미를 지닙니다. 학원비와 교재비 부담이 줄어드는 것은 물론, 아이들이 하고 싶은 것을 고민 없이 할 수 있는 여유를 만들어 줍니다. 초등학교 2학년 때 탁구를 시작해 전국대회 우승까지 이룬 아이처럼, 저마다의 꿈을 키워가는 이야기들이 GS칼텍스 장학회의 후원을 통해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후원해주신 덕분에 제가 하고 싶은 걸 할 수 있었어요”, “장학금으로 제가 좋아하는 복싱장도 다니고 있습니다”라는 아이들의 편지가 그 마음을 전해줍니다. 금전적 지원을 넘어, “나를 응원하는 어른들이 있다”는 사실은 아이들에게 큰 힘이 됩니다. 전진상 의원·복지관은 의료 지원과 복지 서비스, 상담을 통해 아이들과 가정을 가까이에서 돌보고 있습니다. 저소득층 방문 진료, 호스피스 완화의료, 무료 유치원과 공부방까지 운영하며 지역사회복지시스템을 구축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제19회 포니정 혁신상을 수상했습니다. 배현정 원장은 수상 소감에서 “수많은 후원자와 봉사자들의 도움이 있었기에 소외되고 고통받는 사람들의 아픔에 함께할 수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GS칼텍스 장학회는 그 돌봄의 연장선에서 아이들의 성장을 지지하는 든든한 후원자로 자리하고 있습니다. 42년 동안 수많은 학생들이 GS칼텍스 장학회의 후원을 통해 학업을 이어갔고, 각자의 자리에서 사회의 구성원으로 성장했습니다. “어른이 되면 저도 누군가를 도울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라는 수혜 학생의 다짐은 또 다른 아이의 미래를 밝혀주는 에너지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42년이란 시간이 증명한 것 GS칼텍스 장학회의 나눔은 장학금에 머물지 않습니다. 매년 임직원들은 직접 전진상 의원·복지관을 찾아 김장 봉사활동에 참여합니다. 함께 김치를 담그며 이웃과 시간을 나누는 경험은 나눔이 결국 숫자가 아니라 사람의 일이라는 것을 다시 확인하게 됩니다. 2025년, 전진상 의원·복지관 50주년 기념행사에서 GS칼텍스 장학회는 가장 오랜 기간 후원한 기업으로 소개되었습니다. 42년이라는 시간은 그 자체로 신뢰의 기록입니다. 나눔은 크기보다 지속되는 시간에서 의미가 깊어집니다. GS칼텍스 장학회가 긴 시간 동안 이어온 후원의 여정은 장학금 전달을 넘어 한 사람의 가능성을 믿고, 그 시간을 함께 견디고, 성장의 과정을 응원하는 일이었습니다. 42년째 이어지는 약속은 오늘도 조용히 계속되고 있습니다. GS칼텍스와 임직원이 함께 만든 나눔의 에너지는 앞으로도 또 다른 미래를 키워갈 것입니다. #### 한국 정유사, 글로벌 석유시장의 스윙 프로듀서! IEA, ‘제한된 세계 정제 여유 용량이 석유 타이트 악화’ ‘지난 4월 원유 가격은 전반적으로 낮은 수준을 보였는데 휘발유와 경유 정제 마진은 사상 최고 수준으로 치솟으며 소비자 가격을 끌어올렸다’ (Crude prices trended lower overall, diesel and gasoline cracks surged to record levels, pulling up refinery margins and end-user prices) 매월 ‘석유시장보고서(OMR, Oil Market Report)’를 발간하는 국제에너지기구 IEA가 5월 간행물에서 4월 석유 시황을 분석한 내용이다. 실제로 브렌트와 WTI 4월 평균 가격은 그 전 달에 비해 배럴당 각각 6.55불, 6.62불 하락했다. 우리나라 주요 수입 유종인 두바이유는 8.11불이 떨어졌다. 그런데 이 기간 동안 정제마진은 십수 년 이래 최고 수준을 기록하며 고공행진을 거듭했다. 우리나라 주요 증권사들이 분석한 바에 따르면 올해 들어 정유사 복합정제마진은 폭발적으로 개선되고 있다. 1∼2월 배럴당 5~7불대에 불과했던 마진은 3월에는 13불대, 4월 들어 최대 20불, 5월에는 그 이상을 기록할 정도로 호황을 누리고 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영향으로 유럽을 중심으로 심각한 수급난을 겪은 경유 마진은 40불대에 육박했다. 기본적으로 국제유가가 급등한 영향을 빼놓을 수 없지만 IEA는 ‘세계 정제 시스템의 제한된 여유 용량이 석유 제품의 타이트함을 악화시켰다’며 원유 생산, 공급 단계인 업스트림(Upstream)보다 석유 완제품을 생산하고 유통하는 다운스트림(Downstream)의 결핍에 주목했다. 구체적인 정황도 소개됐는데 IEA는 ‘4월 세계 정제 처리량은 하루 140만 배럴 하락한 7,800만 배럴에 머물러 2021년 5월 이후 최저 수준을 기록했고 중국 정유사들의 가동률 하락 영향이 컸다’고 밝혔다. 중국 정부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상하이 등 대도시를 전격 봉쇄했고 탄소저감을 목적으로 석유 수출도 줄이면서 2020년 3월 이후 정제 처리량이 가장 낮은 수준까지 떨어졌다는 IEA 분석이다. 다른 나라들과 마찬가지로 높은 석유가격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는 미국은 정제 가동률을 끌어올리고 있지만 한계에 처해 있다. 현재 미국 정제시설 가동률은 90%를 크게 넘는 수준까지 상승해 추가적인 생산 증대 여력이 없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 IEA는 ‘미국 정제 처리량은 올해 1분기 대비 오는 3분기에는 하루 68만 배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도 ‘계절적 요인 등으로 휘발유, 등유, 경유 같은 주요 석유제품의 자국 내 수요가 거의 같은 폭으로 증가해 수출 능력이 확대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정제 능력 한계가 향후 석유 물가 상승을 추가 압박할 수 있다는 IEA의 전망은 미래의 불안감도 증폭시키고 있다. IEA는 ‘중국 코로나19 봉쇄 규제가 완화되고 미국 등을 중심으로 하절기 드라이빙 시즌이 도래하면서 수송 연료 소비가 회복되며 항공유 소비도 늘어나 세계 석유제품 수요는 4월 이후 8월까지 하루 360만 배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진단했다. 또한 ‘정유사들이 보조를 맞추지 못하면 석유 시장과 소비자들은 추가적인 압박을 받을 수 있다(If refiners cannot keep pace, product markets and consumers could come under additional strain)’고 우려했다. 세계 정제용량 감소·신설 취소 등 투자 부족 심각 세계 정제설비 부족 사태를 지적하는 목소리는 IEA에서 그치지 않고 있다. 지난 5월 24일 다보스 세계경제포럼에 참석한 세계 최대 산유국 사우디의 파이살 빈 파르한 알 사우드(Faisal bin Farhan al-Saud) 외무장관은 ‘휘발유, 경유 등 제품가격 강세가 정제 부문 투자 부족에 기인한다’고 발언했다. 석유정보망에 따르면 파이살 빈 파르한 장관은 ‘최근 2년 여간의 정제 부문 투자 부족이 석유제품 공급 부족의 주요 원인으로 단순히 원유를 더 많이 공급하는 것만으로는 소비자 부담을 경감할 수 없다’고 평가했다. 세계 정제설비 용량이 감소하고 있다는 분석도 제시되고 있다. 플래츠(Platts)는 ‘시설 폐쇄, 바이오연료 제조시설로의 전환 등으로 전 세계 정제용량이 2020년 하루 41만 배럴, 2021년 5만 배럴 줄었다’고 밝혔다. 팬데믹에서 벗어나면서 세계 석유 수요는 회복되는데 석유를 생산하는 설비를 줄어들고 있는 셈이다. 전 세계적으로 운휴 중인 정제시설 용량도 올해 2월 하루 1,085만 배럴에서 4월 1,400만 배럴까지 확대됐다는 석유정보망의 분석이다. 올해 중 사우디 Jazan, 쿠웨이트 Al-Zour, 중국 Zhoushan 등 대규모 정제 시설의 가동이 개시될 계획이지만 다수의 정제시설이 폐쇄되거나 바이오연료 제조용으로 전환될 예정으로 정제능력을 늘리는 데는 기여하지 못할 것이라는 전망도 제시되고 있다. IEA 역시 5월 보고서에서 ‘중동의 새로운 정제설비 증설과 유럽, 중남미, 아시아의 정제설비 재가동은 지연될 가능성이 있다’고 소개했다. 우리나라 에너지 전문기관도 같은 맥락의 분석을 제시하고 있다. 에너지경제연구원 이달석 명예선임연구위원은 최근 본지에 기고한 글에서 ‘2010년대 중반의 유가 하락 때에는 주로 산유국의 국영석유회사들이 계획하고 있었던 정제시설 건설을 취소했고 2020년 코로나19에 의한 수요 감소와 유가 하락 때에는 국제석유회사들 중심으로 노후화된 정제시설을 폐쇄했다’며 ‘에너지정보업체 EI에 의하면 현재 세계 정제능력은 코로나19 직전에 비해 하루 약 400만 배럴이 적다’고 소개했다. 이달석 위원은 특히 ‘최근 세계 석유시장에서는 원유보다 석유제품의 공급 부족이 더 심각하다’며 ‘석유가 신‧재생에너지로 전환되는 속도보다 더 빠른 속도로 석유생산 투자가 축소돼 화석에너지는 물론이고 신‧재생에너지 공급도 부족한 상황에 직면하게 됐다’고 진단했다. 여러 분석과 평가 등을 요약하면 코로나19 팬데믹이 종식되는 과정에서의 경기 회복과 국경 봉쇄 완화 등이 맞물리면서 석유 수요는 증가 중인데 정제 설비는 줄고 있고 에너지전환으로 탈화석연료 붐이 일면서 정제설비 신증설에 대한 신규 투자까지 취소, 위축되며 석유를 생산할 시설 부족이 심각해질 수 있다는 경고음이 울리고 있다. 이와 관련해 에너지경제연구원 이달석 명예선임연구위원은 ‘세계 각국은 에너지 전환 과정에서 석유기업들로 하여금 적절한 석유 투자와 함께 신‧재생에너지 투자를 확대하도록 유도할 필요가 있다’며 탈석유에만 몰입하지 말고 에너지 정책에서 ‘중용(中庸)’이 필요하다는 점을 시사했다. 세계 5위 정제 능력 갖춘 한국, EU 수급난 숨통도 틔워 세계적으로 정제설비 규모나 처리 능력이 감소 중인 상황에서 우리나라 정유사들이 세계 거의 유일한 스윙 프로듀서(Swing Producer) 역할을 하고 있다는 분석이 주목받고 있다. ‘스윙 프로듀서(swing producer)’는 ‘세계 석유시장에서 자체적으로 원유 생산량을 조절해 전체 수급에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산유국’을 말하는 용어다. 하지만 원료인 원유보다 완제품인 석유제품 부족이 심각한 상황에서는 산유국보다는 오히려 정제능력이 우수한 국가가 스윙 프로듀서 역할에 더 가깝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그런 측면에서 세계 5위에 해당하는 정제설비 능력을 보유 중이고 수출 비중까지 높은 우리나라 정유사들이 글로벌 스윙 프로듀서로 주목받고 있다. 글로벌 메이저인 BP가 매년 발간하는 ‘BP Statistical Review of World Energy’의 가장 최근 버전인 2021년 판에 따르면 한국 정유사들의 ‘정제 설비 능력(Oil Refining Capacity)’은 하루 357만2,000배럴로 세계 5위를 기록 중이다. 미국이 하루 1,814만 배럴로 1위, 1,669만 배럴의 중국이 2위, 673만 배럴의 러시아가 3위, 501만 배럴의 인도가 4위에 랭크되어 있고 그 뒤를 이어 우리나라가 5위로 집계됐다. 특히 우리나라 보다 경제 규모가 큰 일본의 328만 배럴도 수년 전에 뛰어넘었다. 더 주목할 대목은 한국 정유사들이 규모의 경제를 실현하고 있다는 점이다. 단일 정제능력 기준으로는 한국 정유사 3곳이 세계 톱 5 정제 능력을 갖추고 있어 채산성과 가격 경쟁력이 탁월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 같은 장점 때문에 세계 전체의 3.5%에 불과한 정제 설비 능력을 갖춘 한국 정유사들이 스윙 프로듀서 역할을 할 수 있다는 분석이 제기되고 있다. 하나금융투자 윤재성 애널리스트는 지난달 발간한 정유산업 분석 리포트에서 ‘한국 정유업체는 수출과 내수의 비중이 50:50으로 다른 국가 대비 수출 비중이 압도적’이라고 평가하고 ‘현재의 글로벌 석유제품 쇼티지(Shortage) 상황에서 유연하게 수출처를 다변화하면서 수혜를 받을 수 있는 거의 유일한 스윙 프로듀서(Swing Producer)가 한국’이라고 평가했다. 이 같은 분석은 통계로도 확인되는데 대한석유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 정유사들의 원유 수입액은 621억 3,763만 달러를 기록했는데 이 중 53.5%에 해당하는 332억 3,534만 달러의 석유제품을 수출했다. 가장 최근인 5월 우리나라 석유 수출액은 사상 처음으로 한 달 60억불을 뛰어넘으며 64억불을 기록했다. 이 기간 우리나라 전체 수출액이 615억불을 기록했던 것을 감안하면 석유가 약 10%의 기여도를 보인 셈이다. 특히 금액 기준으로 반도체에 이어 2위를 차지하며 자동차, 철강, 선박 등 주력 수출품목을 모두 제쳤다. 이 같은 석유 수출 강세와 관련해 산업통상자원부는 ‘아시아는 물론이고 미국, EU 등 주요 석유 시장에 대한 한국 정유사 수출이 고르게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특히 EU에 대한 수출 증가율은 전년 동기 대비 무려 514.4%에 달할 정도로 성장했는데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로 경유를 비롯한 석유제품 수급에 심각한 어려움에 봉착한 EU 등에 한국 정유사들이 숨통을 틔워주고 있음이 통계로 확인되고 있다. 안정적으로 석유제품을 생산, 공급할 수 있는 정제설비의 노후화와 폐쇄, 신규 투자 위축 등으로 세계 석유 수급이 위협받고 있는 상황은 불안하지만 끊임없이 대규모 투자를 단행해 설비 증설과 고도화설비 능력을 확충해온 한국 정유사들이 세계 석유 시장에서 스윙 프로듀서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사실은 큰 위안이 되고 있다. GS칼텍스에 의해 작성된 본 콘텐츠는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4.0 국제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으며, 에너지플랫폼뉴스의 저작물에 기반합니다. #### 한눈에 보는 고유가 Q&A 시리즈 [한눈에 보는 고유가 Q&A 시리즈 ㅡ 1] 석유제품 가격 구조 및 적정성 국내 석유제품 가격은 어떻게 결정되나? 국내 석유제품 가격은 어떻게 구성되어 있나? 국내 석유제품 가격은 수출가격보다 과연 비쌀까? 국내 석유제품 가격은 다른 나라와 비교했을 때 과연 비쌀까? 📄 글 읽으러 가기 [한눈에 보는 고유가 Q&A 시리즈 ㅡ 2] 석유제품의 가격 비대칭성 석유제품 가격은 왜 오를 때 빨리 오르고, 내릴 때 천천히 내리는 것처럼 느껴질까? 유류세 인하 시 주유소 가격은 왜 천천히 떨어지나? 📄 글 읽으러 가기 [한눈에 보는 고유가 Q&A 시리즈 ㅡ 3] 2022년 고유가 이슈 2022년, 고유가 시대는 왜 도래했나? 횡재세 이슈, 지금까지 어떻게 진행되고 있나? 📄 글 읽으러 가기 [한눈에 보는 고유가 Q&A 시리즈 ㅡ 4] 정유사 실적과 국가 기여 고유가 시대, 정유사는 정말로 폭리를 취하나? 정유사가 국가경제에 기여하는 바는 무엇인가? 📄 글 읽으러 가기 #### 한눈에 살펴보는 2025년 GS칼텍스 미디어허브 하이라이트 2025년 GS칼텍스의 주요 사업 AI로 업무 방식을 바꾸다 석유화학 산업이 공급 과잉과 에너지 전환이라는 구조적 변화에 직면하면서, 생산 효율, 안전, 탄소 감축, 신규 사업까지 동시에 풀어야 하는 과제가 이어졌습니다. GS칼텍스는 이를 디지털과 AI 기반의 DAX(Digital and AI Transformation) 전략으로 풀어가고 있으며, 2025년에는 그 흐름이 여러 실행 사례로 이어졌습니다. 3월에는 사내 생성형 AI 통합 플랫폼 AiU를 공식 오픈했습니다. 노코드와 로우코드 기반 인터페이스를 적용해, 개발 지식이 없는 임직원도 업무에 맞는 AI 에이전트를 직접 만들고 공유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2월부터 6월까지 약 950명이 생성형 AI 교육을 이수했고, 7월에는 허세홍 부회장을 포함한 경영진이 직접 교육에 참여하며 AI 활용을 전사 공통 역량으로 확산시켰습니다. 10월, GS타워에서 열린 제3회 DT DAY에서는 생산본부의 Asset Plus, OOP, LCEMS 등 주요 디지털 플랫폼과 함께, 임직원 자발 참여로 운영되는 AI 크리에이티브 그룹 ‘스튜디오 발랄’ 사례가 공유됐습니다. 이러한 흐름은 12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한 ‘2025 한국의 경영대상’ AI 혁신 부문 대상 수상으로 이어지며 대외적으로도 인정받았습니다. 2025년 GS칼텍스의 DAX 여정 콘텐츠 보러 가기 GS칼텍스의 DAX 혁신: 중후장대 산업을 AI로 해체하다 ▶️ 자세히 보기 GS칼텍스의 DAX 여정: 오늘의 DT DAY를 만들다 ▶️ 자세히 보기 저탄소 전환, 사업 모델 확장으로 이어지다 바이오선박유 글로벌 규제 개정 2024년 10월 GS칼텍스는 국제해사기구(IMO) 회의에 정부 대표단으로 참석해 해양수산부, 한국선급과 협력하며 바이오선박유 B30 규정 개정을 추진했습니다. 학술 기반 분석자료를 통해 B30의 안전성과 환경성을 입증했고, 그 결과 2025년 4월 MEPC 83차 회의에서 일반 급유선 운송 허용 규정이 공식 개정됐습니다. 이를 통해 기존 인프라를 활용한 글로벌 시장 진출의 제도적 기반을 확보한 셈입니다. 무탄소 스팀 도입, 공정 간 협업으로 감축 효과 확대 10월 GS칼텍스는 남해화학과 무탄소 스팀 도입 및 공급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GS칼텍스가 정유 공정 부산물인 유황을 남해화학에 공급하면, 남해화학은 이를 활용해 무탄소 스팀을 생산해 GS칼텍스에 공급하는 구조입니다. 기존 LNG 기반 스팀 대비 연간 약 7만 톤의 CO2 감축이 기대되며, 양사는 2026년 초 스팀 배관 건설에 착수해 2027년부터 본격 가동할 계획입니다. 아시아 최초 RecyClass 인증 획득 11월에는 폐자동차 ELV 플라스틱 재활용 전 과정에 대해 아시아 최초로 RecyClass 국제 인증을 획득했습니다. 원료 확보부터 재활용 공정, 복합수지 제조, 판매까지 전 밸류체인이 유럽 중심의 엄격한 국제 기준을 통과하며, 재활용 소재의 품질과 추적성, 공급망 투명성을 인정받았습니다. 인도네시아 바이오연료 밸류체인 확장 11월에는 포스코인터내셔널과 합작 투자한 ARC 법인의 팜유 정제시설이 인도네시아 발릭파판에서 준공됐습니다. 연간 약 50만 톤 규모의 팜 원유를 정제해 바이오디젤 원료와 식용유지를 생산하는 이 시설을 통해, 원료 확보부터 생산과 판매까지 이어지는 바이오연료 밸류체인을 구축했습니다. 2025년 GS칼텍스 사업 성과 자세히 알아보기 ‘B30’ 국제 규정 바꿔 바이오선박유 수출길 넓히다 ▶️ 자세히 보기 아시아 최초 ‘폐자동차 플라스틱 전 과정’ 국제 인증 획득 ▶️ 자세히 보기 무탄소 스팀 도입으로 탄소 배출을 감축 ▶️ 자세히 보기 포스코인터내셔널과 인도네시아에서 바이오원료 생산한다 ▶️ 자세히 보기 2025년 주목받은 키워드: 석유화학전망, 에너지전환, AI 2025년 한 해 동안 미디어허브에서 많이 읽힌 콘텐츠는 GS칼텍스가 현장에서 풀어가던 과제와 자연스럽게 맞물려 있었습니다. 사용자들이 선택한 주요 키워드를 통해 그 흐름을 짚어봅니다. KEYWORD 1. 석유화학전망 2025년 미디어허브 조회수 상위 콘텐츠를 보면, 단기 시황보다 정책 변수와 글로벌 구조 변화를 함께 짚은 전망 글에 많은 관심을 보였습니다. 한국석유공사의 2025년 석유화학산업 전망을 비롯해, 트럼프 2.0 시대 에너지 시장 변화, EU 탄소국경조정제도, ESG 트렌드를 다룬 콘텐츠가 고르게 상위권에 포함됐습니다. GS칼텍스가 다룬 석유화학 산업 인사이트는? [에너지칼럼] 한국석유공사, 2025년 석유화학산업 전망 ▶️ 자세히 보기 유럽연합이 주목하는 탄소국경조정제도와 국내 산업에 미치는 영향 ▶️ 자세히 보기 [에너지 칼럼] 트럼프 2.0 시대 에너지 시장 변화와 석유산업의 대응 방향 ▶️ 자세히 보기 KEYWORD 2. 에너지전환 에너지전환 시대에서 주목받는 수소, SAF(지속가능항공유), CCUS 등 전환 연료를 다룬 콘텐츠가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생산 기술뿐 아니라 전환 속도, 정책 환경, 산업 적용까지 함께 정리한 글이 특히 높은 반응을 얻었습니다. 수소의 생산·저장·운송을 한 번에 정리한 에너지칼럼, SAF 글로벌 의무화 흐름을 짚은 콘텐츠, CCUS 글로벌 포집 용량 전망을 다룬 글이 상위권에 포함됐습니다. GS칼텍스가 다룬 수소·전환연료 인사이트는? [에너지칼럼] 2025년 수소의 시대가 온다: 생산부터 저장, 운송까지▶️ 자세히 보기 [글로벌레포트] 2035년 글로벌 탄소 포집 용량 전망▶️ 자세히 보기 [에너지칼럼] 글로벌 SAF 전환 가속화… 한국은 어떻게 대응하고 있나▶️ 자세히보기 KEYWORD 3. AI AI 관련 상위 콘텐츠에서는 AX 관점의 인사이트와 CES 현장 콘텐츠가 나란히 상위권에 올랐습니다. AI 자율제조 적용 사례와 사내 생성형 AI 플랫폼 도입 소식 역시 높은 조회수를 기록했습니다. GS칼텍스가 다룬 AI 인사이트는? GS칼텍스, 에너지 산업에 AI 자율제조 기술 입힌다▶️ 자세히 보기 AI 자율제조로 에너지 산업을 혁신하다▶️ 자세히보기 AI 트랜스포메이션(AX)의 중요성과 미래 변화 전망▶️ 자세히보기 [현장 르포] CES 2025: 온오프 AI, Vertical AI, AI 에이전트의 시대▶️ 자세히보기 사내 생성형 AI 통합 플랫폼 ‘AIU’ 도입▶️ 자세히 보기 ⠀ 올해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GS칼텍스 콘텐츠 2025년 GS칼텍스 미디어허브 조회수 Top3 미디어허브에서 가장 높은 조회수를 기록한 콘텐츠는 석유화학 산업의 구조 변화를 다룬 한국석유공사의 전망 글이었습니다. TOP2인 수소 밸류체인을 정리한 에너지칼럼보다 약 2배의 조회수를 기록하였는데요, 정책 변수와 글로벌 공급 구조를 함께 짚은 분석이 큰 관심을 받았습니다. 이어 글로벌 ESG 트렌드를 다룬 레포트가 상위권에 오르는 등 전망, 트렌드 관련한 정보성 중심의 콘텐츠가 2025년 많은 주목을 이끌었습니다. 🥇 TOP1. [에너지칼럼] 한국석유공사, 2025년 석유화학산업 전망🥈 TOP2. [에너지칼럼] 2025년 수소의 시대가 온다: 생산부터 저장, 운송까지🥉 TOP3. [글로벌레포트] 2025년 주목해야 할 6가지 ESG 트렌드 ⠀ 2025년 GS칼텍스 유튜브 조회수 Top3 유튜브에서는 기술 설명 영상, 현장 브랜드 스토리, 제품 리뉴얼 언박싱 영상이 고르게 사랑받았습니다. 무탄소 스팀 기술 영상이 여수산단 협업 구조와 저탄소 기술을 직관적으로 보여주며 가장 많은 조회수를 기록했고, GS타워 에너지 운영 현장을 담은 영상과 Kixx 브랜드 리뉴얼 언박싱 영상이 뒤를 이었습니다. 🥇 TOP1. GS칼텍스 무탄소 스팀 기술: 탄소 줄이고 지역경제 살리기🥈 TOP2. GS타워의 에너지가 되어주는 숨은 조력자들: 아임유어에너지🥉 TOP3. [언박싱] 새로워진 윤활유 브랜드 Kixx, 변화로 미래를 잇다 2025년 한 해 동안 GS칼텍스에 보내주신 따뜻한 관심과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여러분이 주목해 주신 콘텐츠를 돌아보며, 앞으로도 에너지 산업의 변화와 현장의 생동감 넘치는 소식을 발 빠르게 전하며 여러분과 소통하겠습니다. #### 한반도 및 주변 해역의 CO2 저장용량과 국외사업 잠재성 고찰 1. 한국의 CCS 연구개발 한국의 CCS 연구개발은 이산화탄소 저감 사업이 착수된 2000년대 초에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2010년까지 10년의 연구개발은 포집 기술의 개발 시기로 볼 수 있다. 국내 CO₂ 최대 배출원인 석탄 화력 발전소에서 대규모 포집이 실행될 것을 전제로 발전 배가스의 흡수법, 흡착법, 분리막법에 의한 포집기술 개발연구가 집중적으로 수행되었다.반면에 저장 및 활용기술 개발연구는 제한적으로 이루어졌으며, 관련된 지원 규모도 매우 미미한 수준이었다. 궁극적으로 CCS 기술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개발된 기술이기 때문에 포집만으로는 온실가스 감축이 실현되지 못하는 문제에 대한 지속적인 비판에 따라 2010년 발표된 국가CCS종합추진계획에서는 포집, 저장, 활용 기술에 대한 종합적인 기술개발 추진계획이 수립되었다.이 계획에 따라 현재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해양수산부, 환경부가 분담하여 원천기술 연구개발 및 상용화를 위한 실증을 추진하였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원천기술 개발과 소규모 실증을, 산업통상자원부는 실증 및 상용화와 육상 저장소 탐사를, 해양수산부는 해양 저장소 탐사 및 해양 환경 영향 연구를, 환경부는 육상 환경 영향 연구와 CCS 법제화를 주요 역할로 부여받았다.이 10년간의 CCS 기술개발은 성과와 한계를 함께 보여주었는데, 포집 기술은 세계 수준에 필적하는 기술을 개발하여 실증 수준의 연구 성과를 도출하였다. 저장기술은 짧은 연구개발 시간과 부족한 연구개발 투자에도 불구하고 해양 심부 지층에 시험주입을 성공하는 괄목할만한 기술적 성장을 보여주었다. 활용기술 역시 2010년 이후에 주목을 받으면서 적극적인 기술개발이 추진되었고, 일부 기술의 경우 원천기술을 확보하여 실증 단계에 진입하고 있다.이러한 성과와 함께 한계도 존재하는데, 포집 기술의 경우 발전소 포집 기술 확보에 치중한 결과 산업계 포집 기술에 대한 투자가 미흡하였다. 온실가스 감축의 노력이 발전 분야를 넘어 산업 분야로 확산되고, 오히려 산업 분야에서의 포집이 CCS 사업을 주도하는 국제적인 동향을 국내 기술개발에 반영하지 못하는 아쉬움을 남겼다. 또한, 포집 기술 경제성이 애초 제시한 비용목표에 비해 현저히 낮은 것도 아쉬운 점이다.저장기술의 경우 대규모 저장소의 탐사와 대규모 실증사업 부지선정이 계획대로 이루어지지 못한 아쉬움이 매우 크다. 해양수산부 지원으로 추진된 국내 대륙붕 저장소 탐사 및 실증부지 선정 사업의 성과는 기존 탐사자료 재분석에 의존한 유망구조 분석 수준에서 매우 낮은 수준의 저장용량 추산에 머물렀다. 이로 인해 한국의 대규모 저장소 존재 여부와 저장용량에 대한 논쟁이 해소되지 못한 것은 뼈아픈 아쉬움으로 남는다.2010년 이후에 활용기술은 매우 큰 관심을 받아서 집중적인 기술개발 투자가 이루어졌으나, 활용기술의 경제성과 시장 제약성을 극복할만한 기술 혁신이 이루어지지 못했으며, 따라서 이 시기는 활용기술의 온실가스 감축 기여도에 대한 의문을 해소하지 못하면서 활용기술의 한계점을 확인하는 시기이기도 했다. 그러나 아직도 활용기술을 통한 온실가스 감축 목표가 과도하게 설정되는 문제를 해소하지 못하고 있어 우려스러운 면이 있다. 2. 파리협정 그리고 포항지진 2015년 이후의 CCS 관련 동향은 파리협정과 포항지진을 계기로 요동치게 된다. 파리협정을 통해 전 세계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노력에 동참하게 되면서, 그동안 다소 소극적이었던 우리나라의 대응도 적극적으로 전환되게 된다. 그러나 온실가스감축에 대한 사회 전 분야의 인식과 이해가 부족했기 때문에 파리협정 이후의 우리 사회는 다소 혼란스럽게 온실가스 감축 문제를 다루기도 했다.이 시점에서 발생한 포항지진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핵심적이고 중요한 수단인 CCS에 대한 회의적인 시각을 양산하게 되었다. 포항 지열발전 사업이 포항지진을 촉발했다는 정부의 조사 결과에 따라 지층을 자극하는 사업의 위험성에 대해 시민사회가 거부감을 갖게 되면서 CCS 사업의 수용성 환경이 악화되었고, 포항 영일만에서 수행되고 있던 CCS 사업도 일시 중지되는 아픔을 겪었다.그러나 국내외 전문가가 포함된 포항 CCS 사업에 대한 정부의 조사를 통해 CCS 사업은 포항지진과 관련성이 없다는 것이 밝혀지면서 CCS 사업에 대한 부정적 시각은 조금씩 개선되기 시작한다. 2019년에 발표된 제3차 녹색성장 5개년계획은 CCS의 지속적 추진을 천명하면서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 실현을 위한 중요한 수단으로서 CCS는 다시 생명력을 갖게 되었다.CCS 사업은 포항지진으로 인해 큰 위기를 맞기도 했지만, 지층을 자극하는 사업이 추진되기 위해서는 지진유발 및 지반 안정성에 미치는 효과에 대해 면밀하게 분석하고 철저한 준비와 관리를 통해 사업의 안전성을 확보해야 한다는 확실한 교훈을 얻게 되었다. 또한, CCS 사업을 추진하면서 시민사회와 지자체에 충실한 설명과 투명한 과정 공개를 통해 사업자가 주민의 신뢰를 확보해야 하며, 사업 추진에 있어 수용성 확보의 중요성을 각인하는 계기가 된 점에서 예방주사로서의 긍정적 의미가 컸다고 볼 수 있다. 3. 한국의 CO₂ 저장소 관련 논쟁 한국의 CO₂ 저장용량 평가 및 대규모 저장소 확보가 지연되면서 대규모 저장소 존재 여부에 대한 논쟁이 해소되지 않고 지속되었다. 2012년 해양수산부는 공식적으로 동해에서 51억 톤의 저장소를 발견한 것으로 발표한 바 있고, 여러 논문과 보고서를 통해 한국의 저장소 저장용량이 수십억-수백억 톤으로 추정된다는 발표가 있었지만, 저장소 존재에 대한 의문은 계속되었다.이러한 의문은 해양수산부가 지원한 저장소 탐사 및 실증부지 선정을 위한 연구과제가 내실 있는 연구를 착실하게 수행하기보다는 대외적인 성과 홍보와 CO₂ 지중저장 사업의 조기 실행을 위한 선점 효과를 우선시하면서 동해 울릉분지에서 51억 톤의 저장소를 발견한 것으로 발표하면서 필요 이상으로 부각되었다. 많은 지층분석 전문가가 이 발표에 의구심을 보이면서 논쟁은 확대되었다.실제로 저장소 탐사 및 실증부지 선정 연구는 CCS 추진에 있어 가장 핵심적인 연구임에도 불구하고 부처 간의 협력보다는 경쟁 논리가 우선시되면서 매우 제한적인 인력에 의해 대다수의 탐사 전문기관과 전문가가 배제된 상태에서 수행되면서 성과목표 달성에 실패한 것으로 평가된다. 이러한 평가에 의해 제3차 녹색성장 5개년계획은 부처 간의 협력을 강조하면서 대규모 저장소 확보를 가장 시급한 과제로 설정하였고, 현재 산업통상자원부와 해양수산부가 협력하여 다부처 공동사업을 통해 저장소 조기 확보를 추진하고 있다. 4. 한국의 CO₂ 저장용량 평가 결과 한국의 CO₂ 저장용량 평가는 2000년대 초반부터 시작되었다. 육상 저장소의 활용 가능성이 크게 주목받으면서 경상분지, 태백산 분지, 기타 탄전 주위의 퇴적분지에 대한 낮은 수준의 저장용량 평가가 수행되었다. 그러나 2008년부터 시작된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원한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의 육상 저장소 평가 연구는 지질학적 특성으로 인해 육상에서 대규모 저장소를 확보하기는 어렵다는 결론을 내렸다.반면에 한반도 주변 해역은 넓은 대륙붕 지역에 두꺼운 신생대 퇴적층이 분포하고 있어 대규모 저장소가 존재할 것으로 기대를 모아왔다. 해양수산부가 지원한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선박 플랜트연구소가 수행한 해양 저장소 탐사 및 실증부지 선정 연구는 한반도 주변 해역의 심부 지층이 수십억-수백억 톤 규모의 저장용량을 갖는다고 보고하면서, 특히 동해 서남부 대륙붕 지역에서 51억 톤의 저장용량을 갖는 심부 지층을 발견한 것으로 발표한 바 있다.실질적으로 한국석유공사, 한국지질자원연구원 등이 수행한 이 연구 성과는 이후 동해 서남부 대륙붕 동해 가스전 인근 8대 유망구조에 대한 정밀 분석으로 이어졌으며, 8대 유망구조는 약 8천만 톤 이상의 저장용량을 보유한 것으로 추정되었다. 이와 더불어 8대 유망구조 분포지역 서북부의 미탐사지역에 대한 정밀 탐사 결과 이 지역에서 약 1억 톤을 상회하는 저장용량을 추가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평가되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의 저장소 존재 여부에 대한 논쟁이 계속되자, 대한지질학회와 대한자원환경지질학회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2015년 춘계지질과학 공동학술대회에서 한반도 및 주변 해역의 저장용량에 대한 종합적인 분석 결과 발표가 수행되었으며, 토론회를 통해 저장소 평가를 수행했던 전문가들이 주요 퇴적분지별 저장용량을 협의를 통해 요약한 바 있다.이후에도 연구자별로 한반도 및 주변 해역의 저장소 저장용량에 대한 연구발표가 이어져 왔으며, 최근에는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이 기관 주요 사업으로 한반도 주변 해역의 저장소 저장용량 평가 결과를 재분석하여 발표하였다.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의 발표에 따르면 서해 및 남해 대륙붕의 저장소 저장용량은 100억 톤 이상의 잠재저장용량을 갖는 것으로 추정되었다. 5. 국내 CO₂ 저장용량 규모 분석 이 고찰에서는 탄소 중립 선언 이후 탄소 중립 실현을 위한 CCS 추진계획 수립을 위해 한반도 및 주변 해역 지층의 CO₂ 저장용량 종합평가를 다시 수행하였다. 기존에 발표된 저장용량 평가 결과를 종합하고, 저장용량 평가의 단계와 수준을 명확하게 하여 혼란을 최소화하고자 하였다. 또한, 보수적인 평가와 적극적인 평가 결과를 구분하여 추정하였으며, 이와 별도로 기술혁신을 반영한 도전적인 저장용량 확대방안도 제시하고자 하였다.저장용량 평가는 일반적으로 4단계를 거치면서 이루어진다. 가장 기초적인 1단계 평가는 국가 규모 평가라고 하며 광역적인 지질정보를 바탕으로 국가 전체의 저장 지층 용량을 가늠하여 분석이 이루어진다. 이보다 한 단계 위의 2단계 평가는 보통 분지 규모 평가라고 하는데 퇴적분지에 대한 탄성파 탐사자료 분석을 통해 유망구조를 도출하고 암상 및 물성에 대한 예측을 통해 저장용량을 분석하기 때문에 1단계 평가보다는 신뢰도가 높다. 3단계 평가는 유망구조에 대한 시추를 통해 저장소 특성을 파악하여 기술적으로 주입 가능한 저장용량을 비교적 신뢰도 높게 제시하게 된다. 마지막 단계인 4단계 평가는 사업자가 가장 경제적으로 사업을 수행할 수 있는 경제성을 고려한 저장용량 평가이며, 사업의 최종적인 설계를 위한 평가이다.국내의 경우 대규모 저장소가 존재할 것으로 예상되는 해저 지층에 대한 CO₂ 저장소 탐사 시추는 포항 영일만 해상에서 수행된 사례가 유일하다. 동해, 서해, 남해 지역 외해역의 경우 석유 가스 탐사를 위한 시추공 자료를 통해 지층의 특성을 간접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데, 이렇게 제한적이나마 시추공 자료를 활용하여 지층의 특성을 반영한 저장용량 평가를 2.5단계 평가라고 설정하고 기존에 발표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종합적인 저장용량 평가를 수행하였다.국내 해상에 분포하는 저장소의 경우 2.5단계의 저장용량을 기준으로 할 때, 보수적인 기준으로 동해 서남부 대륙붕의 약 1억 톤과 서해 군산 분지의 약 2억 톤 규모로 평가된다. 적극적인 기준으로는 동해 서남부 대륙붕 약 2억 톤, 서해 군산 분지의 약 4억 톤을 합하여 총 6억 톤 규모로 평가된다. 여기서 보수적인 기준은 2.5단계 평가에서 최소 평가량을 의미하며, 적극적인 기준은 2.5단계 평가에서 최대 평가량을 의미한다. 국내 육상에 분포하는 저장소의 경우 매우 소규모 저장소일 것으로 예측되기 때문에 대규모 CCS 사업에 활용될 수 없을 것으로 예상되어 저장용량 평가에서 제외하였다.2단계 저장용량을 기준으로 하면 국내 해양 저장소의 저장용량은 대폭 늘어나게 되는데 단순한 취합으로 100억 톤을 상회하게 된다. 다만 이러한 평가용량은 잠재적인 용량으로서 구체적인 CCS 추진계획이나 온실가스 감축 목표 설정에 활용되기 어려운 평가용량이다. 다만, 기술혁신에 따라 잠재적 저장공간이 실질 저장공간으로 전환될 수 있기 때문에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으며, 이러한 잠재적 저장공간을 활용할 수 있는 혁신기술 개발이 요구된다.기술혁신에 의한 저장용량 증대도 저장용량 평가에 반영될 수 있다. 주입성 향상을 위한 다양한 연구개발이 진행되고 있는데, 기술개발 성과에 따라 현재의 저장공간을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하여 저장용량을 확대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현재 기술 수준에서 경제성 부족으로 개발할 수 없는 한계형 저장소의 경우 경제성이 확보되는 시점 혹은 경제성과 무관하게 온실가스 감축을 실행해야 하는 상황에서 저장소로 활용될 수 있기 때문에 저장소 후보 지층으로 염두에 두고 있어야 한다. 이러한 한계형 저장소로는 심해 저장소 및 심부 저장소와 신개념 저장소인 현무암 및 석회암 저장소가 대상 후보지로 거론되고 있다. 6. 국외 CO₂ 저장사업 잠재량 탄소 중립 선언 이후 CCS 도입에 대해 단순히 경제성 측면에서 타당성을 평가하지 않고 실행 가능성 측면에서 바라보는 시각이 확산되고 있다. 경제성이 부족하더라도 탄소 중립에 필요한 방안은 도입을 검토해야 하는 다급함 때문이기도 하다. 에너지 전환과 효율 향상이 산업 전반에 이루어지더라도 CCS 없이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과 탄소 중립 실현이 어렵다는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는 것도 중요한 변화의 계기가 되고 있다.원거리 수송에서 생기는 경제성 문제를 차치하고 나면 국외 CO₂ 저장사업의 가능성은 배제할 수 없다. 국외 CO₂ 저장사업은 해외 포집-해외(국가) 저장 시나리오, 국내 포집-해외 저장 시나리오, 국내 포집-해양 공동저장소 저장 시나리오, 국내 포집-한중일 인접해역 공동저장소 저장 시나리오, 국내 포집-북한 저장소 저장 시나리오로 구분된다.해외 포집-해외 저장 시나리오는 청정에너지개발체제(CDM)를 활용한 외부사업 방법론이다. CCS 기술력과 CCS를 통한 온실가스 감축이 성숙되지 못한 개발도상국에 우리나라가 기술력과 자본을 투여하여 해당 국가와 우리나라가 온실가스 감축량을 분할하는 방식인데, 단순히 기술력의 승부라기보다는 국가 차원의 외교적 역량과 지정학적 여건이 사업의 규모와 타당성을 결정할 것이다.국내 포집-해외(국가) 저장 시나리오는 국제법적 문제 해결과 상대국가와의 안정된 협력체계 유지가 중요한 전제가 된다. 런던 협약에 따라 폐기물의 해상 운송이 제약을 받고 있는 상황이며, 해상 국경 통과를 위해 인접국의 동의를 얻어야 하는 문제로 인해 사업의 실행을 위해 국제법적 문제 해결을 위한 시간이 필요하다. 또 하나는 상대국가와의 협력체계 유지가 담보되어야 한다는 점이다. 상대국가의 영토를 활용하는 문제이기 때문에 상대국가의 법적 문제, 수용성 문제, 정치적 문제에 의해 사업의 안전성이 위협받을 수 있기에 해외(국가) 저장 시나리오는 결코 쉽지 않은 접근이 될 것이다.국내 포집-해양 공동저장소 저장 시나리오는 단기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시나리오이다. 노르웨이의 노던라이트 프로젝트 및 영국 주도의 북해 허브 프로젝트의 경우 국제협력을 통해 해양 저장소를 공동으로 운영하도록 개방된 프로젝트로 설계되고 있다. 한국도 이러한 해양 공동저장소를 활용할 수 있으나, 북해의 경우 초 원거리 수송이기 때문에 국제법적 문제 외에도 경제성이 매우 취약할 수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두어야 할 것이다. 따라서 국내 포집-해양 공동저장소 저장 시나리오는 노르웨이, 영국, 네덜란드, 호주 등 CCS 선진국가와 국제협력을 강화하고 선진기술 도입을 위한 국제공동연구 차원에서 접근을 시작할 필요가 있다.국내 포집-한중일 인접 해역 공동 저장소 저장 시나리오는 북해 허브 프로젝트와 같이 한중일 인접수역인 서해 중부 대륙붕, 오키나와 트러프, 한일공동개발수역 등에 분포하고 있는 해양 저장소를 공동으로 활용하는 방안이다. 해외(국가) 저장에 비해 수송 거리가 상대적으로 짧은 편이며 한중일 인접수역에 대규모 저장소가 존재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기술적으로는 매우 유력한 방안으로 평가된다. 그러나 한중일 3국의 정치경제적 문제와 외교적 문제가 해소되어야 하며, 해양 영토 문제도 갈등 요소로 남아있는 상황에서 단기간에 추진되기는 어려울 것이다. 다만, 가능한 하나의 시나리오로 설정하고 관련된 기술적 준비를 착실하게 수행하면서, 정부는 관련 협상을 주도할 수 있는 외교적 역량을 키워갈 필요가 있다.마지막으로 국내 포집-북한 저장소 저장 시나리오가 유력한 방안의 하나로 제안될 수 있다. 북한 해역의 경우 서한만 분지 및 동한만 분지라고 알려진 해양 퇴적 분지가 분포하는데, 특히 서한만 분지는 석유탐사가 집중적으로 이루어질 정도로 분지 규모와 지층 특성이 CCS 사업에 적합하여 저장소 존재 가능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남북 간의 관계에 따라 사업의 추진 여부가 영향을 받고 사업의 안전성도 취약한 편이지만, 남북관계의 개선과 통일을 대비하여 충실하게 준비할 가치가 있는 시나리오로 평가된다.앞에 살펴본 5개의 국외 CO₂ 저장사업 방법론으로 확보할 수 있는 저장 용량이 얼마나 될 것인지는 가늠하기 어렵다. 다만, 국내 저장소를 활용하는 것에 비해 경제성이 부족하고, 사업의 안전성이 상대적으로 취약하기 때문에 아주 큰 용량의 처리를 기대하기보다는 국제협력의 활성화, 기술교류의 확대, 국가의 위상 강화 등을 목적으로 차분하고 실질적으로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다. 7. CO₂ 저장소 확보를 위한 추진전략 탄소 중립 실현을 위해 CO₂ 저장소의 확보는 가장 중요한 과제 중의 하나이다. 아쉽게도 국가CCS종합추진계획이 발표된 이후 10년의 기간이 지났지만, 본격적인 저장소 탐사 사업은 수행되지 못했다. 온실가스 감축 및 CCS 추진에 대한 정부의 정책이 일관되지 못했기 때문에 대규모 예산이 소요되는 저장소 탐사 사업은 미루어져 왔다. 내부적으로는 CO₂ 저장 전문기관 및 연구자들이 정부에 신뢰감을 주지 못했던 점도 대규모 저장소 탐사 사업의 지연 요인으로서 간과할 수 없다.2030년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 실현을 위해서는 CO₂ 지중저장을 위한 체계적인 탐사 사업 추진이 필요하다. 2030년 CCS를 통한 온실가스 감축목표가 연간 400만 톤인 점을 감안하면 최소 1억 톤 규모의 저장소 확보가 일차적으로 필요하다. 2030년까지는 국내 해양 저장소 종합탐사사업을 통해 3억 톤에서 6억 톤 규모의 저장소를 확보해야 CCS가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 실현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본 고찰에서는 대규모 CO₂저장소 확보를 위한 종합탐사사업을 2022년부터 2030년까지 9년에 걸쳐 안정적으로 추진할 것으로 제안한다. 동해, 서해, 남해를 권역별로 나누어 분지 규모 광역 물리탐사 및 유망구조 정밀 물리탐사를 체계적으로 실시하여 종합적인 저장소 유망구조 도출과 저장용량 평가가 완수되어야 할 것이다. 이러한 중장기적 탐사 사업의 차질 없는 수행을 위한 탐사전용선의 확보도 하나의 중요한 추진전략이 될 것이다.종합탐사사업에서 도출된 유망구조에 대한 탐사 시추는 해양 시추에 소요되는 예산이 수백억원 대인 것을 감안하여 예비 타당성 조사를 거쳐 2~3년 간격으로 대규모 재정 투자를 통해 추진되어야 할 것이다. 동해, 서해, 남해 지역에서 3억 톤에서 6억 톤 규모의 저장소를 확보하기 위해서는 지역별로 5개 공 이상의 시추가 필요하므로 최소 15개 공의 탐사시추 예산이 확보되어야 하며, 이를 위해 CCS 추진 기관과 정부의 면밀한 계획수립과 긴밀한 협력이 필요할 것이다. 8. 결론 한반도 및 주변 해역 CO₂ 저장소의 저장 용량은 2.5단계 기준으로 약 3억 톤에서 6억 톤 규모로 평가된다. 지속적인 탐사 사업과 기술 개발을 통한 저장용량 확대로 온실가스 감축 규모를 좀 더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탄소 중립 실현에 부족한 감축량은 국외 CCS 사업을 통해 보완적으로 처리될 수 있을 것이다. 본 고찰에서는 해외 포집-해외(국가) 저장 시나리오, 국내 포집-해외 저장 시나리오, 국내 포집-해양 공동저장소 저장 시나리오, 국내 포집-한중일 인접해역 공동저장소 저장 시나리오, 국내 포집-북한 저장소 저장 시나리오를 국외 CCS 사업 방법론으로 제시하고 가능성과 한계를 짚어보았다. 결론적으로 CCS 상용화,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 탄소 중립 실현을 위해 CCS 분야 핵심과제 중에서 대규모 CO₂ 저장소의 확보가 가장 시급한 과제이며, 이를 위해 정부, 기업, 연구소, 대학이 필요한 재원과 인력을 투여하여 대규모 저장소를 조속히 확보해야 할 것이다. 함께 보면 좋은 글 탄소중립연료(e-fuel)로 내연기관차도 탄소중립될 수 있다 수소·전기차로의 전환이 국내 석유 수요에 미칠 영향 본 글은 필자의 개인적 견해이며 석유공사의 공식입장은 아닙니다.본 콘텐츠는 한국석유공사 자료에서 발췌하여 재구성한 것입니다. 본 콘텐츠의 IP/콘텐츠 소유권은 한국석유공사에 있으며 Reproduction을 제한합니다. ####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GS칼텍스 52g 생산 DX Camp, 첫 시작의 현장 속으로! GS칼텍스 생산본부가 본부 구성원 대상으로 함께 학습하고 실험하여 성장할 수 있는 특별한 캠프를 마련했습니다. 바로 ‘52g 생산 DX Camp’(이하, DX Camp)입니다. DX(Digital Transformation,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Camp는 참가자들이 업무 속 Pain point를 자발적으로 꺼내놓고, 내/외부 전문가들과 이를 해결하기 위한 데이터 및 디지털 기술을 배우며 성장하는 체험 캠프입니다. 지난 1월동안 참가자를 모집한 결과, 열정과 의지로 똘똘 뭉친 20명이 선정되었습니다. 참가자들은 오는 6월까지 학습 세션과 챌린지 세션에 참여하게 되는데요. 앞으로 펼쳐질 긴 여정의 첫 시작으로 ‘Open House’ 프로그램이 지난 2월 5일 GS타워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이날 프로그램은 (주)GS 및 에너지플러스 허브 삼방을 방문하여 GS그룹 내외 오픈 이노베이션 추진 현황을 체험하는 시간이었죠. GS칼텍스의 오픈 이노베이션을 위해 캠프를 기획한 52g Crew, DX Camp의 원활한 진행과 소통을 위해 지원한 오거나이저 그리고 DX에 대한 전문성 향상을 위해 지원한 캠프 참가자의 인터뷰까지! DX Camp의 모든 것을 전달해드립니다. 오픈 이노베이션을 위한 플레이그라운드를 만드는 52g Crew Q. 안녕하세요, 52g 생산 DX Camp에 관한 인터뷰에 흔쾌히 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이번 인터뷰를 준비하며 가장 궁금한 부분이었는데, 52g란 무엇인가요? 정윤승 선임(LEO / DX팀). ‘오(5)’픈 ‘이(2)’노베이션 ‘지(g)’에스 줄임말입니다. 즉, 52g란 GS그룹 오픈 이노베이션 커뮤니티랍니다. 기존에는 개인 또는 팀이 자체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며 다양한 장애물을 마주했었죠. 이제는 동료, 주변 팀, 더 나아가 계열사에 이르기까지 경계를 허물고 모두가 힘을 합쳐 같이 문제를 풀어보고 생각하지 못했던 기회를 찾아 밸류(Value)를 높여보자는 목표를 가지고 2020년 5월 52g가 시작되었습니다. Q. 52g Crew는 어떤 역할을 하나요? 특히, DX Camp에서의 역할도 궁금합니다. 정윤승(LEO). 2020년 5월 시작한 52g는 GS그룹 각 계열사에서 기획/운영을 위해 활동할 소수의 정예요원을 선정했습니다. Crew들은 (주)GS, 계열사와 협업하여 각 사 내 오픈 이노베이션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현장의 문제 발굴과 역량 교육 지원, 프로그램 홍보 등 다양한 역할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52g의 5개 유닛 > 카탈(Catalyst) 유닛: 52g 입문자를 대상으로 GS그룹 네트워킹 장 마련 퍼실(Facilitator) 유닛: 새로운 퍼실리테이터 발굴 도서관(홍보) 유닛: 중장기 전략, 활동 레포트 등 홍보 및 플랫폼 구축 콜라(Cola) 유닛: 지식 및 방법론 전파를 통해 업무에 적용하도록 격려 레고(Let’s GO) 유닛: 현장 문제를 실제 행동(Action)으로 전환시켜 시도 이번 52g 생산 DX Camp에서는 참가자들에게 활동할 수 있는 플레이그라운드를 마련해주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죠. Q. 정말 다양한 활동을 하고 계시네요.아마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실 것 같은데, GS칼텍스에 오픈 이노베이션이 필요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정윤승(LEO). 오픈 이노베이션은 바텀 업(Bottom-Up)방식의 활동입니다. 현업의 의견으로부터 시작하죠. 전통적인 기존 방식은 개선하면 효과가 클 것 같은 특정 문제나 이슈를 큰 프로젝트 단위로 진행하는 것이었죠. 물론 성공하면 좋지만 실패하면 그냥 없어져버렸습니다. 반면, 오픈 이노베이션은 작게 시작하고 빠르게 도전해서 실패하더라도 다시 한번 해보자는 디자인 씽킹이자 애자일한 방식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큰 효과가 있는 과제만 풀어왔던 방식이 아닌 현업에서 실제로 풀고 싶었던 작지만 숨은 과제들을 발굴하여 공유하고 해결하는 기회를 만들어 내는 것이죠. 이런 점에서 의미 있는 활동이자 필요한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Q. 새로운 시도라서 저 역시 기대감이 커지네요.이번 캠프 참가자들에게 바라는 점이 있으신가요? 정윤승(LEO). 모든 활동이나 프로젝트가 한번에 성공하기는 어려워요. 이번 DX Camp 참가하신 분들께서 작아도 좋으니 같이 시도해보는 경험 자체가 중요하고, 혹여 실패하더라도 다시 하면 된다는 생각을 가지셨으면 좋겠습니다. 실패는 두려운 것이 아니라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다시 도전하는 하나의 과정이라는 생각의 전환이 필요하죠. 앞으로 작지만 빠르게 시도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디지털 서비스를 만드는 과정으로서 그 과정을 같이 해보자는 것이죠! 기획자와 참가자의 소통 창구, 그 중심에 선 오거나이저 Q. 안녕하세요! 52g Crew와 달리 오거나이저 역할도 이번 캠프에서 중요하다고 들었습니다.먼저, DX Camp가 왜 시작하게 되었는지 궁금합니다. 임재현 책임(Ian / 계전Realiability팀). 이 캠프는 우리 구성원들이 일상 업무에서 느꼈던 어려운 점이나 pain point를 자발적으로 해결해보는 과정을 마련하기 위한 오픈 이노베이션 활동입니다. 작년 10월경 오거나이저를 선발했으며, 올해 초에는 캠프 참가자 모집을 시작하였죠. Q. 오거나이저 역할은 무엇인가요?일반 캠프 참가자와 어떻게 다른가요? 김재형 선임(Jay / HOU기술팀). 오거나이저들은 작년 말 앞으로의 캠프가 어떻게 진행될 것인지, 무엇을 위해 진행이 되는지 먼저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향후에는 기획자와 참가자 간 의사소통을 위한 소통 창구 역할을 하게 될 예정이죠. 활동에 참여한 약 20명의 참가자의 이야기를 기획자들에게 대표로 전달하고, 기획자들의 이야기를 참가자들에게 전하는 나름 반장 역할을 하게 됩니다. Q. 세 분께서는 함께 소통의 창구 역할을 위한 활동하시면서 더욱 끈끈한 사이가 되시겠네요.근본적인 질문이 될 것 같은데, 생산본부에 왜 DX가 필요할까요? 이진형 책임(Jin / 엔지니어 그룹). 일단 생산본부를 떠나서 기존에 관행적으로 해오던 일, 문제인지도 몰랐던 일 아니면 어려움이 있어도 반복적으로 해오던 그런 모든 일들에 대해 Loss를 줄이는 것이 DX의 궁극적인 목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생산본부는 5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오랜 시간 운전하며 쌓인 데이터, 각종 다양한 설비에 대한 자료 등 모든 정보가 정확하고 효율적으로 활용되어야 할 필요가 있죠. 방대한 자료들을 새로운 디지털 기술, 오픈 이노베이션 그리고 디자인 씽킹 등의 방법론을 통해 최적화하는 방법을 찾아내기 위해 생산본부에 DX가 필요합니다. Q. 그렇다면 앞으로 DX Camp에서는 어떤 활동이 펼쳐지나요? 임재현 책임(Ian). 앞으로 오픈 이노베이션 방법론 등을 공부하는 학습 세션을 거친 뒤, 실제로 경험하고 있던 문제들을 찾아 해결하는 챌린지 세션으로 상반기 활동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Q. 오늘 그 기나긴 여정의 시작을 여는 날이네요.앞으로의 각오가 있으신가요? 김재형 선임(Jay). 지난 날, 공정 최적화를 위해 부단히 노력해왔습니다. 그 노력의 대상은 사실 우리의 생활이자 기존 환경에 대한 개선입니다. 잘 알고 있는 분야이기에 더욱 책임감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하겠습니다. 이진형 책임(Jin). 기존의 업무를 다른 시각에서 바라보니 개선할 수 있는 방향이 많이 보이는 것 같습니다. 작은 시각의 변화에 대한 중요성을 캠프 참가자분들, 그리고 제 주변 동료들에게까지 전달하고 공유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입니다. 동료들에게 변화의 중요성을 전하기 위한 지원한 참가자 Q. 변화를 위한 첫 걸음, DX Camp 캠프에 지원하셨네요.지원 계기가 궁금합니다. 정소현 선임(Sally / 정비기획팀). 지속적으로 생산본부에서 DX를 위한 움직임이 있었으나, 현업에만 몰두하니 크게 관심을 가지지 못했습니다. 이번 캠프는 공식적으로 DX에 대해 공부할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되어 관심이 생겼죠. 또한 DX 측면에서 개선할 수 있는 부분이 무엇인지, 실제적인 효과는 무엇인지 배우고 싶어서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Q. 이번 캠프를 통해 키우고 싶은 전문 분야가 있으신가요? 정소현(Sally). 입사 7년차인데 업무를 하면서 보수적으로 접근해온 것 같습니다. 항상 해오던 대로 업무를 진행하고 충분히 개선할 부분이 있었어도 고치지 못했던 것 같아요. 현재 정비비 예산을 담당하는데, 한정된 예산 안에서 효율적으로 작업을 이루어지게 하는 프로그램을 구축하고 싶습니다. 이번 기회로 현업을 대하는 방식을 개선하고 DX에 관한 제 역량을 키우고 싶습니다. Q. 오늘 Open House 참가 후기를 간략하게 들려주세요. 정소현(Sally). 큰 기대 없이 왔는데, 함께 참여한 멤버들로부터 정말 많이 배울 수 있을 것 같다고 생각됩니다. 생산본부 내 DX에 관심 많으신 분들이 모인 것 같아 함께 이야기하면서 다양한 아이디어가 도출되지 않을까 기대됩니다. Q. 이 캠프와 관련하여 앞으로의 다짐이 있으신가요? 정소현(Sally). 이번 캠프를 통해 제가 배우고 이해한 DX에 대해 팀원 및 부문원들에게 전파할 예정입니다. 본부 내 동료들도 DX에 대해 열린 마음, 긍정적인 자세를 가지면 좋을 것 같아요. 모두가 새로운 시각으로 업무를 바라볼 수 있도록 제가 중간 역할을 잘 해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GS칼텍스 생산본부는 2018년부터 DX활동을 지속해오고 있습니다. 올해는 기업 내/외부 역량과 자원을 총동원하여 협업하는 오픈 이노베이션과 고객 관점에서 문제를 새롭게 바라보는 디자인 씽킹을 바탕으로 생산본부 구성원들이 작게 도전하고 시도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었습니다. 생산본부의 새로운 시도, 그 변화를 위한 첫 걸음을 응원합니다. #### 항공유 글로벌 시대를 위한 안정적 연료 ‘항공유’ #안정성 No.1 #비행자동차 연료 #비행기연료통 위치 #자동차에 항공유?1990년에 개봉한 영화 ’다이하드2’에서 주인공 맥클레인(브루스윌리스 역)은 수십 명의 테러리스트들이 타고 있던 비행기의 연료 주입구에 라이터를 던져 비행기를 한 방에 폭파 시킵니다. 악당들을 한 번에 처치하는 이 명장면은 참으로 통쾌하고 카타르시스까지 느끼게 하지만 현실에서 누군가 항공 연료에 라이터를 던져 화재가 일어난다면 큰 재앙이 될 것입니다. 그런데, 실제로 이런 일이 벌어질 수 있을까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No”입니다. 실제 여러 TV프로그램에서도 실험을 하였는데요. 항공유에 불이 붙어있는 라이터나 성냥을 던지니 불이 오히려 꺼져버렸습니다. 항공유는 다른 연료에 비해 인화점이 상대적으로 높기 때문에 불이 쉽게 붙지 않는 성질을 가지고 있기 때문인데요. 항공기에 최적화된 성질을 가지고 있는 수송 연료, ‘항공유’에 대해 한번 알아볼까요? 특수한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항공유 항공유가 높은 안정성을 요구하는 이유항공유는 일반적인 수송 연료인 휘발유와 경유에 비해 관리 규격이 특이한 편입니다. 다른 연료와 다르게 항공유가 사용되는 비행기는 지상이 아닌 하늘을 날아야 하기 때문이죠. 그래서 항공유는 고도 변화에 따라 기온과 압력이 변하는 특수 환경을 고려하여야 합니다. 고도 10Km에서 외부 온도는 영하 55도 수준이며, 공기의 압력은 지상의 20%밖에 되지 않습니다. 일반 연료는 온도가 많이 낮아지면 침전물이 생기면서 연료 필터 등을 막을 수도 있고, 기압이 낮아지면 연료의 끓는점이 낮아져 연료에 기포가 발생하여 마찬가지로 연료 흐름이 원활하지 않게 될 수 있는데요. 항공 연료는 이런 특수한 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연료를 공급해야 합니다. 이런 조건을 만족시키기 위해 민간 여객기에서는 등유 기반의 연료에 다양한 첨가제를 넣어 사용합니다. 항공유에는 산화 방지제, 정전기 방지제, 빙결 방지제, 부식 방지제(금속불활성제) 등의 첨가제가 포함되는데요. 이러한 첨가 성분으로 인해 항공유는 휘발유나 경유에 비해 고공의 저온 저압에서도 증기폐쇄를 일으키지 않으며 응고하지 않습니다. 또한, 항공 연료의 원활한 공급은 수 백명의 안전과 직결되기 때문에 품질 규격 관리가 중요한데요. 주요 품질 관리 항목으로는 화재와 관련이 있는 인화점, 연료의 결빙현상과 관련이 있는 석출점(어는점), 수분의 빙결 방지와 관련이 있는 물분리지수 등이 있습니다. GS칼텍스는 세계 주요 석유업체가 규정한 AFQRJOS(Aviation Fuel Quality Requirements for Jointly Operated Systems)를 비롯하여 영국 국방부와 미군의 규격 등 국제 규격을 엄격하게 준수하여 항공유를 생산하며 철저한 품질 관리를 통하여 안정성을 보장하고 있습니다. 사진으로 보는 쉬운 에너지 이야기 – 항공유편 (새처럼 날고 싶은 꿈을 실현하다) 일반 비행기와 군용 전투기의 연료는 다를까? 비행기도 종류가 여러 가지입니다. 민간 여객기, 군용 비행기, 경비행기 등이 있는데요. 비행기의 종류에 따라 사용하는 항공유도 다릅니다. 각 비행기의 특성이 다르기 때문에 그에 맞는 원료를 사용하는 것인데요. 항공유의 종류를 크게 나누면 다음과 같습니다. Kerosene 타입 (민간 여객기) 등유 유분을 말하며, 항공유는 Jet A-1이라 부릅니다. 인화점이 높아 점화하기 위해 온도가 상당히 높아야 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용하는 비행기인 민간 여객기에 사용되는 항공유의 99%를 차지하는 것이 바로 등유를 사용한 Kerosene 타입의 제트 연료입니다. 전 세계 대부분의 민간항공기는 Jet A-1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Jet A-1은 인화점이 38도 이상, 빙점은 -47도 이하입니다. Wide-cut 타입 (군용 비행기) 등유와 휘발유가 섞여있는 타입의 항공유로 Jet A-1에 비해 가벼워 항공기 엔진을 구동하는 데 적합하여 과거에 주로 군에서 사용했던 연료입니다. 하지만, 인화점이 낮아 화재폭발의 위험성이 높고, 높은 고도에서는 연료가 증발/손실 되기도 하여 현재 군에서는 사용하지 않습니다. 다만, 석출점(결빙점)이 낮기 때문에 캐나다 북부, 알래스카, 러시아 등 추운지방에서 사용되기도 합니다. AV-Gasoline (항공 휘발유) 자동차 엔진과 같은 원리의 가솔린 엔진이 있는 경비행기 등에 사용됩니다. 하지만 옥탄가가 높아 일반 차량용 휘발유와는 다릅니다. 하늘을 나는 자동차의 연료는 휘발유? 항공유? 어렸을 적 SF영화를 보면 하늘은 나는 자동차가 항상 등장했습니다. 세월이 많이 지난 지금 실제로 다양한 곳에서 하늘을 나는 자동차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왔고, 아직 상용화는 되지 않았지만 개발에는 성공했습니다. 그럼 자동차와 비행기의 중간 형태에 있는 하늘을 나는 자동차에는 어떤 연료를 사용해야 할까요? 고도에 따른 온도와 기압의 변화를 버텨내는 항공유가 필요할까요? 아니면 좀 더 가볍고 효율적일 수 있는 휘발유나 경유가 들어가야 하는 걸까요? 비행 자동차 Aeromobil 3.0은 2014년 10월 29일 첫 비행 테스트를 무사히 마쳤습니다. 이 자동차를 만든 Aeromobil 사는 결론적으로 항공 휘발유를 연료로 사용하는 비행자동차를 만들었습니다. 사실 경비행기나 프로펠러 비행기, 헬리콥터 등 소형 피스톤 엔진 구동 항공기에서는 이미 AV-Gasoline(항공 휘발유)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하늘을 나는 자동차의 경우 일반 여객기에 비해 지상으로부터 공중에 떠있는 높이가 높지 않고 비행시간이 짧아 항공 휘발유를 사용하는 것인데요. 차량용 휘발유와 하늘을 나는 자동차에 쓰이는 항공 휘발유는 차이점이 있습니다. 하늘을 나는 자동차는 이륙 시 출력과 가속이 일반 자동차에 비해 월등합니다. 이로 인해 이륙 시 발생할 수 있는 이상 연소 발생을 억제하기 위해 비행 자동차용 항공 휘발유는 일반 차량용 휘발유에 비해 주로 옥탄가가 높은 휘발유를 사용합니다. 옥탄가는 휘발유의 노킹 정도를 측정하는 값으로, 옥탄가가 높을수록 고급 휘발유로 분류되는데요. 그렇다면 옥탄가 높은 항공 휘발유를 일반 승용차의 연료로 사용할 수 있을까요? 안됩니다! 납의 함량이 다르기 때문인데요. 국내 자동차용 휘발유는 무연휘발유로 납이 첨가되지 않는 반면, 항공 휘발유에는 옥탄가 상승을 위해 납 성분(테트라 에틸 납)이 첨가되고 있습니다. 항공 휘발유는 다양한 농도의 테트라 에틸 납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대부분 0.5g/L 이상). 납의 독성에 대한 우려 때문에 일반인과의 접촉 가능성이 높은 일반 차량용으로는 사용되고 있지 않지만, 일반인과 연료의 접촉이 적고 안정적인 운행이 중요한 비행기에서는 항공유에 첨가된 납 성분이 옥탄가 상향제로 작용하여 이륙시 발생할 수 있는 출력과 가속을 견딜 수 있도록 해줍니다. 우리 곁의 가장 익숙한 에너지원, 휘발유 ‘출력 증가・가속성 향상’ 고급휘발유, 보통 뛰어 넘는 이유 있다 항공유, 어디에 저장되며 연비는 얼마 일까? 대형 여객기의 연비는 어떨까요? 많은 짐과 승객을 옮기기도 하고, 여객기 자체의 무게가 일반 차량과는 비교하기 힘든 수준이라 당연히 낮을 수 밖에 없어 보이는데요. 약 400명이 탑승할 수 있는 보잉 747-400기의 경우, 연비가 약 0.065km/L로 생각보다 더 낮습니다. 1리터로 65미터를 가는 것이니, 일반 자동차 연비를 10km/L로 가정하고 비교했을 때 약 150배 차이가 나는 것이지요. 이렇게 연비가 좋지 않은 만큼 장거리 이동 시 많은 연료를 채워야 하는데요. 설계 운영 거리가 서울에서 뉴욕까지의 거리인 11,046 km를 약간 넘는 11,186km인 이 비행기는 최대 173,225 L의 항공유를 탑재할 수 있다고 합니다. 55L의 중형차를 기준으로 비교할 때 비행기 1대를 가득 채울 연료로 약 3,150대의 중형 차의 연료를 가득 채울 수 있는 어마어마한 양이죠. 비행기에 탈 승객도 화물도 많은데 이 많은 항공유는 어디에 실어서 가는 것일까요? 정답은 비행기 날개입니다. 보잉 747-400 경우 앞날개, 뒷날개 모두에 연료통이 있습니다. 그래서 연료를 사용할 때 좌우 날개의 연료를 동일하게 사용하여 무게 대칭을 맞출 수 있는 것입니다. 항공유가 단순히 연료로서만 사용되는 것이 아니라 무게 중심을 잡는 역할을 하는 것이죠. 글로벌 시대의 안정적인 연료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항공유! 하늘이라는 특수한 환경에서도 안정성을 유지할 수 있게 해주는 특수한 연료 항공유를 알아봤습니다. 안전이 가장 중요한 항공기에 사용되는 연료이다 보니 우수한 품질규격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해 보이는데요. GS칼텍스는 엄격한 품질관리를 통해 항공유의 품질 규격을 준수하고 있습니다. 우수한 품질 덕분에 한국 국적 항공사와 외국 항공사 등 50여 개 항공사에 항공유를 공급하고 있는데요. 특히 우리나라 대표 항공사인 대한항공이 국내에서 필요로 하는 항공유의 50%를 공급하고 있습니다. 1,690,000,000리터, GS칼텍스가 공급하는 국내 민간 항공유 공급량 뿐만 아니라 한국을 거치는 외국 국적 항공사 100여 개 중 40여 항공사도 우리 항공유를 쓰고 있으며, 최근 몇 년간 항공시장 판도를 바꾼 제주항공, 진에어, 이스타항공 등 소위 저비용 항공사(LCC : Low Cost Carrier)가 필요로 하는 항공유 소요량의 약 33.6%를 공급하고 있는데요. (2018년 기준) 앞으로도 우수한 품질의 항공유를 공급하여 국내 항공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이상 <에너지 라이프 항공유>편, I am your Energy GS칼텍스였습니다! #### 항공유 시장 재편 속 한국 정유사의 기회, 지속가능항공유(SAF)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리스크가 확대되며 항공유 공급 안정성과 가격 변동성이 다시 주목받고 있습니다. 동시에 항공 부문에서는 탄소배출 감축을 위한 제도적 논의가 구체화되며, 지속가능항공유(SAF, Sustainable Aviation Fuel)를 둘러싼 관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한국에서도 2027년부터 국내 출발 국제선 항공편을 대상으로 SAF 1% 혼합 의무비율이 적용될 예정입니다. 공급망 변화와 정책 전환이 맞물리는 가운데, SAF는 항공유 시장의 새로운 과제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항공 산업 전환 속 주목받는 지속가능항공유(SAF) 항공 산업은 장거리 운항, 높은 안전 기준, 기존 항공기 인프라 등으로 인해 단기간에 전기화나 수소 전환이 쉽지 않은 분야로 꼽힙니다. 이에 따라 기존 항공기와 급유 인프라를 활용하면서도 탄소배출 감축에 기여할 수 있는 지속가능항공유(SAF)가 현실적인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SAF는 폐식용유, 동식물성 유지, 바이오 기반 원료 등 다양한 원료를 활용해 생산할 수 있으며, 기존 항공유와 혼합해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항공 부문에서 운항 효율 개선만으로 장기적인 탄소배출 감축에 한계가 있는 만큼, 항공 연료 자체의 변화가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이러한 흐름에 맞춰 주요 국가들은 SAF 혼합 의무화 제도를 도입하거나 확대하고 있습니다. 제도적 기반이 마련되면서 SAF는 항공유 시장에서 점차 중요한 연료로 논의되고 있습니다. 지정학 리스크가 드러낸 항공유 공급망의 중요성 중동발 공급 불안이 이어지면서 항공유 공급망의 안정성도 더욱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항공유는 여객과 물류 이동을 뒷받침하는 핵심 연료인 만큼, 공급 차질이나 가격 변동은 항공 산업뿐 아니라 글로벌 교역과 이동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최근 한국산 항공유는 안정적인 공급 역량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일본과 동남아시아 등 인접 시장에서 단기 물량 확보 수요가 나타나고 있으며, 미국 서부 역시 한국산 항공유의 주요 수입 시장 중 하나로 꼽힙니다. 이는 한국 정유 산업이 고도화된 정제 역량과 지리적 이점을 바탕으로 글로벌 항공유 공급망에서 일정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이러한 흐름은 항공유 공급망의 중요성을 다시 확인하게 합니다. 기존 항공유 공급 구조가 지정학적 변수와 글로벌 물류 상황의 영향을 받을 수 있는 만큼, 이에 따라 안정적인 공급 역량과 함께 다양한 연료 옵션을 확보하는 중요성도 커지고 있습니다. 이 점에서 SAF의 의미도 확장됩니다. SAF는 탄소배출 저감 효과뿐 아니라, 원료와 공급 경로를 다변화할 수 있는 대안으로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기존 원유 중심의 항공유 공급 구조를 보완할 수 있다는 점에서, SAF는 항공유 시장의 변화 속에서 전략적 중요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국내 정유사의 대응과 과제 국내 정유사들도 이러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SAF 생산과 공급 기반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SAF 생산을 위한 설비 투자, 원료 확보, 인증 체계 대응, 항공사와의 협력 등이 주요 과제로 떠오르고 있으며,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제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역량이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GS칼텍스가 수출한 CORSIA SAF 수출선이 2024년 일본 치바항 부두에 도착하여 일본 나리타 공항 항공유 탱크로 양하되고 있다 GS칼텍스 역시 SAF 시장 변화에 맞춰 관련 역량을 축적해왔습니다. 2023년에는 대한항공과 협력해 국내 최초 바이오항공유 실증 운항에 참여했으며, 2024년에는 국제민간항공기구(ICAO)의 CORSIA 기준을 충족한 SAF를 일본 나리타공항에 공급했습니다. 특히 네스테의 Neat SAF를 일반 항공유와 혼합한 Blended SAF 형태로 제조해 일본 이토추상사를 통해 공급하며, 국내 정유사의 SAF 상업 수출 가능성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는 한국 정유 산업이 기존 항공유 시장에서 쌓아온 정제 및 공급 역량을 바탕으로, SAF 분야에서도 글로벌 시장에 참여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항공유는 품질 기준과 공급 안정성이 중요한 제품인 만큼, SAF 시장에서도 정유사의 생산·품질 관리 역량과 글로벌 공급망 대응 능력이 중요한 경쟁 요소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SAF 시장이 본격적으로 확대되기 위해서는 해결해야 할 과제도 적지 않습니다. 가장 중요한 변수 중 하나는 원료 수급입니다. SAF는 다양한 바이오 기반 원료를 활용할 수 있지만, 글로벌 수요가 빠르게 늘어날 경우 안정적인 원료 확보 경쟁이 심화될 수 있습니다. 또한 생산 비용을 낮추기 위한 기술 개발, 전용 생산 인프라 구축, 인증 및 품질 관리 체계 확보도 함께 필요합니다. 정책적 지원 역시 중요한 요소입니다. SAF는 기존 항공유보다 생산 비용이 높은 편이기 때문에, 초기 시장 형성을 위해서는 혼합 의무화 제도와 함께 세제 지원, 생산 인센티브, 원료 공급망 지원 등 다양한 정책적 기반이 함께 마련될 필요가 있습니다. 전환의 속도가 경쟁력이 되는 시점 한국 정유 산업은 고도화된 정제 기술과 안정적인 공급 역량을 바탕으로 글로벌 항공유 시장에서 경쟁력을 축적해왔습니다. 그러나 지정학적 리스크와 항공 부문의 탄소배출 감축 요구가 동시에 커지면서, 항공유 시장의 경쟁 기준도 점차 변화하고 있습니다. 지속가능항공유(SAF)는 이러한 변화 속에서 기존 항공유 공급망을 보완하고, 항공 산업의 전환을 지원할 수 있는 중요한 에너지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안정적인 원료 확보, 생산 인프라 구축, 글로벌 인증 대응, 정책적 지원이 함께 이루어질 때 국내 정유 산업의 SAF 경쟁력도 한층 구체화될 수 있습니다. 항공유 시장의 변화는 새로운 연료의 등장을 넘어, 에너지 공급망과 산업 경쟁력의 기준이 달라지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앞으로 SAF 전환을 얼마나 안정적으로 준비하느냐는 글로벌 항공유 시장에서 한국 정유 산업의 역할을 넓혀가는 중요한 기반이 될 것입니다. #### 해양에 버려진 플라스틱, 이제는 관리해야 할 때. 포어시스 원종화 대표 생활쓰레기는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기 때문에 직접적인 경각심을 느끼기 쉽습니다. 반면 바다에 퍼져 있는 쓰레기는 일상에서 보기 쉽지 않아 그에 대한 문제의식을 못 느끼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잘 보이지 않는다고 해서 우리 삶을 위협하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 바다로 유입된 폐어망, 스티로폼, 그리고 일회용 플라스틱 같은 폐기물은 이제 해양 생태계 파괴를 넘어 지구 전체 생태계를 위협하는 수준에 이르렀습니다. 이런 문제 해결을 위해 전세계적으로 바다에 떠다니는 쓰레기를 수거하는 노력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네덜란드 ‘오션클린업(Ocean Cleanup)’의 부유쓰레기 처리 설비, 한국 해양환경공단의 ‘청항선(해양에서 떠다니는 쓰레기를 수거하기 위해 건조된 선박)’ 등의 사례는 대표적인 해양쓰레기 처리 방법입니다. 물론 그런 노력에도 불구하고 바다에는 여전히 쓰레기가 넘쳐납니다. 해양쓰레기는 육지와 다르게 쓰레기의 위치를 특정할 수 없고, 바닷물을 머금은 채 가라앉는 경우가 많아 수거도 어렵기 때문입니다. 이런 상황 속에서 해양쓰레기 문제를 보다 근본적으로 해결하고자 노력하는 플라스틱 플레이어가 있습니다. 바로 ‘포어시스’의 원종화 대표입니다. 포어시스는 ‘먼저’를 뜻하는 접두어 ‘fore’와 바다의 ‘sea’를 합친 단어로, 미래의 바다를 앞서 가꿔 나가자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해양쓰레기 문제 해결 기술을 활용한 시스템을 구축해온 포어시스 원종화 대표를 만나 지난 5년간의 이야기를 들어보았습니다. 수거부터 재활용까지, 해양폐기물의 총체적 관리에 나서다 육지에서 발생하는 생활폐기물은 발생지가 명확하며, 수거-선별-처리 과정 속에 다양한 플레이어들이 존재합니다. 또한, 효과적으로 수거하고, 자동으로 선별할 수 있는 기술, 그리고 다양한 방법을 통해 재활용할 수 있는 시설이 다양하게 갖춰져 있습니다. 반면, 해양폐기물은 상황이 많이 다릅니다. “해양폐기물은 누가 어떤 쓰레기를 얼마만큼 발생시키는지에 대한 데이터가 전혀 없습니다. 이 점이 해양폐기물 문제를 개선해가는 데 있어 가장 먼저 정리되어야 할 사안입니다. 쓰레기 발생에 대한 책임을 묻고 비용을 부과해야 하기 때문이죠.” 해양폐기물은 육지 폐기물에 비해 상대적으로 관심이 저조한 분야입니다. 그러다 보니 바다로 유입될 수 있는 통로들이 대단히 많음에도 불구하고 오염원 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설령 어렵게 수거를 하더라도 해양폐기물에 특화된 재활용 기술이 미흡하다 보니 불법 방치 및 불법 폐기로 이어지는 경우가 다반사였습니다. “포어시스는 해양폐기물의 수거부터 재활용에 이르는 전 과정을 관리하는 체계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해양폐기물의 수거부터 재활용 과정 중 비어 있는 구멍을 메꿔보자고 시작했는데요. 해양폐기물의 60%가량이 하천을 통해 유입되는데, 이 분야에서 활동하는 플레이어나 기술이 없었던 거예요. 그래서 수거 및 재활용 기술을 개발하는 것부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5년 동안 사업에 몰두한 결과, 플로팅 배리어(Floating Barrier)*(플로팅 배리어(Floating Barrier): 쓰레기가 하천을 통해 바다로 유입되기 전에 수거할 수 있는 부유 쓰레기 차단시설), 스마트 해양쓰레기 통합 관리 시스템(AMEIS)*(스마트 해양쓰레기 통합 관리 시스템(AMEIS): 쓰레기가 어디에서 왔는지, 얼마나 생겨났는지 모니터링하고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할 수 있는 시스템), 포어소닉(Fore-sonic)*(포어소닉(Fore-sonic): 수거된 해양폐기물을 다시 사용할 수 있도록 처리하는 시설) 등 다양한 해양폐기물 수거 및 재활용 방안을 만들어낼 수 있었습니다.” 원종화 대표는 해양폐기물의 밸류체인(Value chain) 중 비어 있는 분야의 구멍을 메꾸고자 사업을 시작했지만, 이제는 그 이상의 목표를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The extraordinary of the common “포어시스는 ’The extraordinary of the common’이라는 슬로건을 실현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보편성에 기반을 둔 비범함’이라는 뜻인데요. 기술을 다루는 사람들 답게 보편적 기준이나 가치들을 구현하되, 이를 토대로 저희만의 비범한 퍼포먼스를 만들어 보여주고 싶다는 포부를 담았습니다. 슬로건처럼 기존에 있는 것들을 바탕으로 저희만이 할 수 있는 가치들에 대해 지속적으로 주목을 해왔고요. 그 결과 지금은 해양플랜트(바다 위에서 석유나 천연가스를 캐낼 수 있도록 구조물을 만드는 기술) 및 토목 기술에 기반을 둔 포어시스만의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포어시스의 기술은 대부분 해양플랜트 기술을 기반으로 하고 있습니다. 가령 하천에서 바다로 유입되는 부유쓰레기를 수거·관리하는 플로팅 배리어의 경우 단기간이 아닌 수년간 하천 위에서 작동할 수 있어야 하는데, 이를 위해서는 해양플랜트 기술을 적용한 구조적인 안정감을 구현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부유쓰레기 수거 업계에서 네덜란드의 오션클린업(Ocean Cleanup)이 시장을 선도할 수 있었던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포어시스와 마찬가지로 소프트웨어나 엔지니어 분야 모두 해양플랜트 기술과 인력으로 운영되기 때문입니다. “최근에는 해양플랜트 및 토목에 기반한 기술 개발에 그치지 않고 부가가치를 어떻게 높일 수 있을지 고민하고 있어요. 결국 해양폐기물 관련 기술과 기존 기술들을 결합해 적용성을 넓혀가는 게 관건이라고 생각합니다.” 해양플랜트 기술을 결합한 포어시스의 인프라 현재 해양폐기물 중 약 60%가 하천을 통해 유입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즉, 바다에서 발견되는 쓰레기의 상당량이 육지에서 발생한 것입니다. 이에 우리나라의 경우, 주요 항만에서 해양환경공단의 청항선이 부유쓰레기를, 해안가에서는 바다환경지킴이(해양환경미화원)가 육지로 떠밀려온 쓰레기를 수거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포어시스의 부유 쓰레기 차단 시설은 해양폐기물 수거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해양폐기물 수거 시스템에는 액티브(active) 시스템과 패시브(passive) 시스템 두 가지 유형이 있습니다. 지금까지는 주로 사람이 직접 흘러 다니는 쓰레기를 추적하여 수거하는 액티브 시스템에 의존해 왔습니다. 해안가 쓰레기를 줍는 바다환경지킴이도, 바다에 떠다니는 쓰레기를 수거하는 청항선도, 모두 쓰레기를 찾아다니는 액티브 시스템의 일종입니다. 반면 포어시스의 패시브 시스템은 쓰레기가 이동하는 경로를 사전에 계산한 후 구조물 등을 통해 그 흐름을 막아 쓰레기를 받아내기 때문에 액티브 방식에 비해 훨씬 경제적이에요. 실제로 패시브 시스템을 운용하는 네덜란드의 오션클린업은 기존 액티브 시스템의 3%의 비용만으로 수거 가능하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저희의 경우 12% 정도의 비용으로 처리가 가능하고요.” 포어시스의 부유 쓰레기 차단 시설은 미관, 인건비, 작업 과정의 위험성 등을 고려해 시설 말미에 쓰레기통이 함께 설치됩니다. 쓰레기통에서는 수거되는 부유 쓰레기들을 AI를 통해 모니터링 함으로써 어떤 종류의 쓰레기가 얼마나 발생하는지, 관련 데이터를 계속 저장하게 됩니다. 이와 같이, 단순한 수거 설비 이상의 시스템을 만든 이유가 궁금했습니다. “첫 번째 이유는 포어시스의 시설을 관리하기 위함입니다. 육지의 경우 쓰레기통에 쓰레기가 조금만 차 있어도 비우는 게 가능하잖아요. 하지만 저희 시설은 하천 또는 해안에 들어가기 때문에 접근성이 떨어질 수밖에 없고, 한 번 접근할 때마다 비용이 발생하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수거 비용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만드는 것입니다. 두 번째로 생산자 책임이 중요해지고 있는 상황을 반영한 결과입니다. 저희 같은 시스템을 통해 쓰레기가 발생되는 일련의 과정, 즉 누가 얼마나 발생시키는지 규명할 수 있게 되거든요.” 다양한 목적을 위해 체계적인 시스템을 구축한 원종화 대표에게서 해양폐기물 관리에 대한 자신감을 엿볼 수 있었던 대목이었습니다. 물론 바다에 유입되어 흘러 다니는 해양폐기물의 특성 상 누가, 언제, 얼마나 버렸는지를 면밀하게 규명하는 것은 어렵습니다. 하지만 쓰레기가 바다로 유입되기 이전에 차단하여 수거할 수 있다면 육지에서 발생하는 생활폐기물과 마찬가지로 다양한 데이터를 확보할 수 있게 됩니다. 나아가 포어시스의 기술은 단순히 해양쓰레기를 수거하는 것에 머무르지 않습니다. 해양폐기물은 일반적으로 수거 후 재활용을 위한 처리 과정이 육상 폐기물에 비해 복잡합니다. 무엇보다 바닷물을 머금고 있기 때문에 염분 처리가 필요합니다. 또한 바다 생물들이 달라붙어 있는 경우가 많아 반드시 추가 작업을 요구합니다. 이러한 이유로 처리하는 비용이 증가하기 때문에 해양폐기물 대부분이 불법 폐기되거나 소각되는 게 현실입니다. 이에 포어시스는 ‘포어소닉’이라는 남다른 해양폐기물 처리시설을 개발해 솔루션으로 제시하고 있습니다. “해양폐기물은 육상 폐기물에 비해 흡착 및 오염되는 패턴들이 복잡합니다. 보통 폐어망 같은 매듭들이 많은데, 오염물을 벗겨내려면 사람이 솔을 써서 일일이 벗겨내야 해요. 왜냐하면 흙 같이 큰 입자도 있고, 물에 녹아 붙어 있는 미네랄도 있기 때문이죠. 물론 이물질을 씻어내기 위해 세제를 사용할 수 있는데, 이는 환경을 파괴하는 일이라 선택하기 어렵습니다. 저희도 이런 이물질들을 효과적으로 분리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해왔고, 마침내 다중 초음파를 통한 해결 방법을 찾아냈습니다.” 포어시스는 해양폐기물 처리를 위해 이동이 용이한 컨테이너 방식인 포어소닉 뿐만 아니라, 많은 물량을 한꺼번에 처리해 산업 소재로 활용할 수 있는 거점 플랜트도 구축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쓰레기가 바다에 유입되기 전 플로팅 배리어를 통해 수거하고, 재활용할 수 있도록 포어소닉에서 처리하는 등 폐기물 관리 과정에서 요구되는 일련의 인프라를 모두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해양폐기물의 수명을 늘려주는 재활용 최근 글로벌 기업들이 해양폐기물 중 플라스틱 소재를 재활용해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는 사례가 나타하고 있습니다. 이탈리아의 패션 브랜드 프라다(PRADA)는 해양 플라스틱 폐기물로 옷과 액세서리를 만드는 ‘PRADA Re-Nylon’ 프로젝트를 시작했습니다. 심지어 2021년까지 나일론 소재가 사용된 모든 제품을 친환경 ‘에코닐(ECONYL®)’ 소재로 탈바꿈한다는 발표까지 했습니다. 아디다스(Adidas)의 경우 해양환경보호단체 팔리포디오션(Parley for the Ocean)과 함께 해양폐기물을 수거했고, 폐플라스틱을 활용한 운동화도 제작했습니다. 이러한 최근의 해양폐기물 재활용 움직임에 대해, 원종화 대표의 의견을 들어보았습니다. “저희가 생각하는 해양폐기물 재활용은 형태를 크게 바꾸지 않고 최소한의 처리로 새롭게 사용 가능한 수명을 늘리는 것입니다. 해양폐기물은 여러 소재가 혼합되어 있거나 오염도가 높은 경우가 상당히 많아요. 따개비 등 바다생물이 붙지 말라고 화학처리를 해 둔 어구들도 있고, 언제부터 바다에 있었는지 모를 정도로 많은 생물이 달라붙어 오염도가 높은 어망들도 많습니다. 그래서 폐기물을 수거하시는 분들은 ‘폐기물은 폐기물 답게 다뤄야 한다.’고 말씀들을 하세요. 폐기물 처리를 위해 너무 많은 에너지를 쓰지 말아야 한다는 이야기죠. 물론 오염도가 높은 폐기물들도 전처리를 하면 자원으로 쓸 수는 있겠죠. 하지만 경제적 효율성을 고려한다면 폐기물을 열분해하거나 소각해 열에너지로 전환하는 게 오히려 재활용보다 낫습니다. 게다가 환경적인 차원에서도 좋고요. 저희가 버려진 로프를 파쇄해 철근 대용으로 사용하거나 모래 대신 패각을 재활용해 콘크리트 앵커를 만드는 데 쓴 것도 그런 고민에서 출발한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해양에서 사용되는 폐어망이나 로프는 1~2년 사용한 뒤 해양폐기물로 바다에 버려집니다. 원종화 대표는 이를 수거해 파쇄 및 전처리함으로써 콘크리트에 들어가는 철근 대용 섬유(fiver)로 활용할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 또한 굴, 꼬막, 제주 뿔 소라 같은 패각들도 단순 처리만으로도 모래를 대체할 수 있기에 시멘트 사용량을 줄일 수 있다고 합니다. 그렇게 탄생된 재활용 콘크리트의 경우 기존 철근과 시멘트를 섞어 만든 콘크리트보다 강도가 더 좋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좀 더 나은 재활용을 위해 레미콘 회사와 함께 연구 개발을 진행하고 있으며, 콘크리트 생산을 위한 3D프린팅 모델도 구축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결국 바다에 있는 것들, 어민 분들이 가치가 없다고 버리시는 것들도 저희가 가치 있게 사용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런 일련의 과정이야 말로 제대로 된 해양폐기물의 밸류체인을 만들어 가는 일 아닐까요?” 플라스틱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주체는 ‘전문가 집단’ 최근 Nature Sustainability 학술지에 실린 스페인 카디즈(Cadiz) 대학 연구진의 보고서에 따르면 해양으로 유입된 쓰레기의 80%가 플라스틱 재질로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이와 관련, 우리나라 해양환경공단도 2021년까지 지난 3년간 국내 해안가에서 수거된 13만 8천 톤의 쓰레기 중 약 86.1%가 플라스틱이라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 원종화 대표 역시 해양폐기물 중 폐어망을 비롯한 폐플라스틱에 신경을 많이 쓰고 있었습니다. “플라스틱 없이 어떻게 살 수 있을까요? 플라스틱은 매우 좋은 재료임은 분명합니다. 다만 플라스틱 폐기물이 매우 심각한 문제라는 것을 이제는 우리 모두가 알고 있으니, 그 부담도 모두가 감당해야 하겠지요. 하지만 안타깝게도 소비자에겐 선택권이 없다는 점이 가장 큰 문제입니다. A기업에서 종이 빨대를 주면 그걸 사용할 수밖에 없는 상황인 것이죠. 물론 빨대를 쓰지 않을 수 있는 형태들도 많이 늘어났지만, 그럼에도 소비자에겐 빨대가 아닌 것을 선택할 수 있는 여지가 전혀 없어요. 기업이 움직여야 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원종화 대표는 플라스틱 폐기물 문제를 해결하려면 우리 모두가 노력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그러면서도 기업의 책임을 강조합니다. 이와 관련, 대부분의 사람들도 플라스틱 문제 해결을 위해 플라스틱 생산자인 기업이 움직여야 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또한 정부에서도 현재 제품을 생산한 기업이 폐기물의 일정량에 대한 재활용 의무를 가질 수 있도록 재활용 비용을 부과하는 ‘생산자책임재활용(EPR: Extended Producer Responsibility)’ 제도를 시행함으로써 생산자로 하여금 책임 있는 활동을 하도록 관리하고 있습니다. 포어시스 원종화 대표도 마찬가지의 견해를 갖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 이유는 조금 달랐습니다. “플라스틱 문제에 대해 우선적인 책임감을 가져야 할 그룹은 그동안 이 산업에서 이윤을 얻으며 덩치를 키워온 기업들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누렸던 것들에 대한 환원이라는 의미도 있지만 무엇보다 플라스틱 전문가들이잖아요. 우리가 부딪힌 이 상황을 해결할 수 있는 가장 전문적인 집단이 기업입니다. 그들이야말로 플라스틱 폐기물과 연관된 기술을 비롯해 향후 나아가야 할 로드맵을 제시해 줄 수 있는 그룹이라고 생각해요. 그런 점에서 기업이 먼저 문제를 해결하려는 의지와 책임감을 보여준다면 문제를 더 빨리 해결할 수 있고 소비자들에게도 더 좋은 선택지를 줄 수 있지 않을까요?” 플라스틱 문제를 모두가 인지하고, 해결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당장 해결하기에는 어려운 상황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플라스틱이 이전과 같이 바다로 유입되어 해양폐기물이 되는 것을 막기 위해 사전에 관리하고 차단할 수 있는 여러 노력들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해안가를 청소하는 비치코밍부터 기업의 플라스틱 문제 해결을 위한 로드맵을 마련하는 등 다양한 시도가 이루어져야 합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포어시스가 해양폐기물 자원순환 관리시스템을 통해 인프라를 만드는 것과 같이 해양폐기물 저감을 위한 행동들이 단발적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하는 노력입니다. 이런 점에서 포어시스의 원종화 대표와 함께 한 인터뷰는 해양 플라스틱 폐기물 문제를 좀 더 깊게 성찰해보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플라스틱 리터러시(Plastic Literacy)’ 웹페이지 바로가기 #### 햇살처럼 빛난 창립 56주년 기념 걸음 기부 행사 허세홍 대표를 비롯한 근속자들이 선정릉 입구 매표소에 도착해 기념 포즈를 취하고 있다. 옷차림이 가벼워지면서 다가올 여름의 싱그러움이 기대됩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기후변화로 인해 얼마나 더울지 두렵기도 한데요. 올해 초, 세계경제포럼(WEF)에서는 향후 10년간 전 세계가 당면할 위기로 ‘기후변화 완화 실패’와 기후변화 대응 실패’를 1, 2위로 꼽았습니다. 세계 10대 위험 요소로는 ‘자연재해 및 극단적 기상 현황’과 ‘생물다양성 손실 및 생태계 붕괴’가 3, 4위를 차지했으며, ‘천연자원 위기’, ‘대규모 환경피해’가 10위 안에 드는 등 우리 인류에게 닥칠 중대 리스트의 대부분을 환경문제가 차지했습니다. 기온 상승 폭이 지구 평균의 약 3배에 이르는 한국도 마찬가지로 지구온난화 문제가 해결되지 않을 경우, 10년 안에 부산지역이 물에 잠기기 시작할 것이란 연구 결과까지 공개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처럼 전세계의 리스크로 주목되고 있는 환경문제 대응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GS칼텍스는 탄소 감축 및 저탄소 신사업을 통해 지속가능한 미래 친환경 에너지 사회를 선도한다는 목표로 GX(Green Transformation) 활동을 실행하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 창립 56주년을 맞아 GS칼텍스 허세홍 대표를 비롯한 경영위원들과 회사 10, 20, 30년 장기 근속자 12명 등 20여 명의 직원들이 함께 일상 속 탄소 저감 운동의 일환으로 걸음 기부 실천에 나섰습니다. 선행의 발걸음으로 환경 또한 보호할 수 있는 걸음 기부 행사는 지난 5월 9일(화) 점심시간을 활용해 약 90분 동안 진행되었습니다. 허세홍 대표 등 참석자들이 9일 정오 걸음기부를 위해 선정릉으로 본격적인 출발에 앞서 GS타워 27층 지음에서 샌드위치 도시락으로 점심을 먹고 있다. 창립기념 걸음기부 캠페인에 참여한 구성원들이 GS타워를 지나 선정릉 방향으로 이동하고 있다. 낮 최고기온 23도의 자외선이 강하게 내리쬐는 맑은 초여름 같았지만, 산들바람이 간간이 불어 걷기에 알맞은 날씨였습니다. 참여자들은 이날 정오, 점심을 도시락으로 간단히 마친 후, GS타워를 출발해 오후 12시 30분쯤 목적지인 선정릉 정문 매표소 입구에 도착했습니다. 선정릉은 유네스코 지정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조선 9대 왕 성종과 11대 왕 중종을 모신 곳입니다. 서울 도심 속에 위치한 드문 녹지공간으로, 시민들이 점심시간 또는 여가 시간을 이용해 산책 등 휴식을 취하기 위해 많이 찾는 조선왕릉 중 한 곳입니다. 올해는 이상 기온으로 예년보다 벚꽃이 일찍 피기도 했었는데요. 봄에서 여름으로 넘어가는 계절을 맞이하고 있는 선정릉에도 봄을 대표하는 진달래나 철쭉 등의 꽃들은 대부분 졌지만, 군데군데 무리 지어 활짝 핀 때죽나무 꽃들이 걸음 기부 참가자들을 반겨주었습니다. 허세홍 대표와 참여자들이 선정릉에서 대화하며 걷고 있다. 허세홍 대표와 참가자들이 선정릉 내 산책길을 따라 내리막 길을 걷고 있다. 이날 허세홍 대표와 참가자들은 환경과 일상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며 경내 산책로를 걸었습니다. 참가자들은 기념행사가 끝나고 모바일 걸음 기부 앤인 ‘빅워크’를 이용해 소중한 걸음을 기부했습니다. 조금은 뜨거웠던 햇빛에 붉게 상기된 채 땀을 흘렸지만, 모두 한결같이 뿌듯한 표정을 지었습니다. 허세홍 GS칼텍스 대표는 “회사의 걸음 기부 캠페인을 통해 일상의 작은 노력이 건강도 지키고 지구도 살리는 에너지가 될 것”이라며 “탄소 저감을 위한 걸음 기부는 회사의 그린 트랜스포메이션의 일환으로 사회와 환경에 순기능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GS칼텍스는 지난 4월 12일부터 이달 말까지 약 50일 동안 ‘나로부터 시작되는 변화의 발걸음’이라는 슬로건을 통해 임직원을 대상으로 탄소 저감 걸음 기부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GX 실행에 대한 공감과 지지 확산을 도모하고 구성원들에게 일상생활 속에서 쉽고 재밌게 할 수 있는 행동을 친환경 기부와 연결하여 탄소 감축에 관한 새로운 가치와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취지로 시작되었습니다. GS칼텍스 창립 걸음기부 행사 참가자들이 성종대왕 앞 전각에서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GS칼텍스는 자동차 이용 대신 생활 속 걷기를 활용하여 임직원들의 걸음 총수를 1만 보당 1천 원으로 환산하여 산정된 금액에 동일한 금액을 회사가 추가하는 ‘매칭 그랜트 방식’으로 기부액을 적립하기로 했습니다. 구성원 800명의 자발적 참여로 1억 원 기부를 목표로 했는데, 참가자가 1천 명을 넘어섰다고 합니다. 이달 말까지 걷기를 통해 참가자 1인당 50만 보씩 걸을 경우 평균 약 350kg의 탄소 저감 효과를 달성할 것으로 예상하는데요. 이처럼 걷기 캠페인에 참가함으로써 개인의 건강 증진은 물론이고 지구 온난화 개선에도 동참할 수 있으니 많은 참여와 관심이 필요합니다. 캠페인 참여자에게는 목표 달성 시 신발, 옷걸이, 비건 선크림 등 친환경 제품으로 구성된 기념품을 제공했으며, 기부금은 GS칼텍스에서 생산한 MR 소재를 활용한 스타트업체의 접이식 각도조절 책상을 구매할 예정입니다. GS칼텍스 임직원들이 걸음기부 캠페인을 통해 적립한 기부금으로 농어촌 초등학교 어린이들에게 선물할 각도조절 책상 걸음 기부 캠페인을 통해 농어촌지역 초등학교에 기부하게 될 책상은 GS칼텍스의 MR(Mechanical Recycling) 소재를 사용한 각도 조절 책상인데요. MR은 국내 정유사 중 유일하게 GS칼텍스가 플라스틱 쓰레기를 재활용하여 새로운 제품의 원료로 재활용하는 기술로, 각도 조절 책상은 폐플라스틱을 선별, 분쇄, 세척하여 생산하는 친환경 복합수지인 MR을 원료로 제작되었습니다. 고도화된 재활용 기술을 통해 생산된 GS칼텍스의 친환경 소재는 국가표준 ‘KS G 2010’에서 요구하는 안정성, 강도 및 내구성 기준은 물론이고 어린이용 가구 유해 물질 안전 요구사항을 고루 만족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각도 조절 책상은 상판 각도 조절을 통해 학생들이 수업에서 전자기기를 활용하거나 독서, 공부할 때, 척추측만증과 거북목 증후군 예방을 위한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GS칼텍스는 스타트 업체와 함께 제품을 발굴하여 친환경 소재 사용에 대한 지원뿐만 아니라, 공공기관 우선구매 제도 등을 활용할 수 있도록 친환경 인증 컨설팅과 마케팅 지원을 통해 동반성장을 이뤄나가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친환경 기술력을 다방면으로 적용할 수 있는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행복한 몰입을 이끄는 일하는 방식의 변화 생산성 높은 조직문화를 구축하는 방법 과거 산업 시대에는 우리가 남들보다 더 열심히 더 성실하게 일하는 것이 경쟁력이 되었다면, 정보화 시대에는 합리적이고 체계적으로 일하는 것이 경쟁력이 되었다고 할 수 있다. 그렇다면 변화의 가속화 시대에는 어떻게 일하는 것이 진정한 경쟁력이 될 수 있을까? 단연코 지금은 몰입해서 일할 때만이 의미 있는 성과를 창출할 수 있는 시대라고 할 수 있다. 이제는 더 이상 주어진 시간에 성실하게 일하고, 합리적으로 일하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 구성원 한 사람 한 사람이 자신의 일 속에서 스스로 주도성을 발휘하고, 진심으로 몰입할 수 있어야 한다. 그런데 주어진 업무들을 매일매일 쳐나가기에 급급한 상황에 놓인 구성원들에게 이러한 몰입을 막연하게 기대하는 것은 어쩌면 이상적인 외침에 불과할지도 모른다. 조직의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조직의 체질 변화가 우선되어야 한다. 구성원들이 자신의 일에서 스스로 호기심을 느끼고 탐구하고 다양한 시도를 해볼 수 있고, 그리고 스스로 작은 성취와 전진을 느낄 수 있는, 다시 말하면 일상 속에서 일의 즐거움을 진심으로 경험할 수 있는 시간적인 여유와 정서적인 여유가 필요하다. 조직이든 개인이든 현재의 성과를 유지하기 위해 지금 당장 해나가야 할 일들은 항상 존재하며 몰입의 환경을 만들어 보겠다고 그 일들을 미루거나 멈출 수는 없다. 또한 충분한 동기가 확보되지 않는 상태에서 외부로부터 주어지는 여유는 몰입을 이끌어내기보다는 구조적인 타성에 조장하는 조건이 되기도 한다. 단순히 ‘정시퇴근을 위해서’라든가 ‘더 많은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서’ 등의 동기로는 부족하다. 명확하고 현실감 있는 조직의 목적 구체화를 통해 구성원들이 자신의 일을 진심으로 즐기며, 자신의 노력이 비록 작아도 의미 있는 무엇인가에 쓰이고 있다는 집단 정서를 만들어가는 노력이 선행되어야 한다. 이러한 관점에서 구성원들의 몰입할 수 있게 하는 시간적 여유와 정서적 여유를 만들어가는 노력이 필요하고, 이것이 일하는 방식의 변화로 이루어져야 한다. 개인 차원에서의 생산성 향상 생산성 향상을 위해 조직문화를 개선했다면 이제는 구성원이 개개인이 자신의 일하는 방식을 살펴봐야 한다. 흔히 낭비 요소 또는 불필요한 업무 제거, 효율성 제고를 위한 개선 활동 등의 형태로 접근하곤 한다. 생산성 향상을 위한 일하는 방식 변화는 각자가 자신의 업무에 대한 개념 자체를 올바르게 정의하는 데에서 시작한다. 기존의 접근방식은 이미 존재하는 개별 업무 활동들이라는 고정틀 안에서 불필요한 업무를 제거하거나 방식을 개선하는 것에 그치기 때문에 새로운 창의적인 방안을 통해 성과를 높이는 데 한계가 있다. 반면에 자신이 하는 업무의 성과를 새롭게 정의하는 것은 업무 방식의 개선뿐만 아니라 완전히 새롭고 창의적인 업무활동을 발견할 수 있도록 촉진한다. <생산성, 기업 제1의 존재의 이유>라는 책의 저자인 이가 야스요가 인사담당자로서 채용이라는 자신의 업무를 재정의한 재미있는 사례를 살펴보자. 저자가 10명의 인재를 모집한다고 가정한다면, 예전에는 가능한 다양한 방법으로 많은 사람에게 알려, 많은 지원서를 받고, 그 지원자 중에 회사와 잘 맞는 인재를 어떤 방식으로 스크리닝 해서 10명의 인재를 선발할 것인가를 고민했었다. 하지만 자신의 업무를 ’10명만 지원하고, 10명을 모두 채용하는 것’이라고 정의를 내렸더니, AI를 이용한 지원서 스크리닝 방식 개선과 같은 기존 업무의 고민은 필요가 없게 되었다. 오히려 회사에 딱 맞는 인재가 어떤 사람이며, 어떻게 그 사람이 우리 회사에 지원하게 할 것인가와 같이 더욱 자유롭고 창의적인 고민을 통해 채용 업무의 성과를 극대화할 수 있었다고 한다. 업무의 개념을 정의한다는 것은 ‘이 업무를 최고 수준에서 한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라는 질문을 통해 자신의 업무를 본질적으로 이해하고, 업무의 궁극적인 목적을 이루기 위해서 업무 결과를 완전히 다른 프레임에서 인식하는 것이다. 업무 활동의 구분을 통한 일하는 방식의 변화 올바른 업무 정의는 자연스럽게 성과를 얻어내기 위한 새로운 업무 활동의 매커니즘(Winning Mechanism)을 고안할 수 있도록 이끌어 준다. 이것은 어떠한 조건들이 완성되었을 때 새롭게 정의된 생산성이 실현될 수 있는지에 대한 구조적인 이미지를 말한다. 업무 정의와 업무 활동 매커니즘을 구체화하고 나면, 기존의 업무 활동들과 새롭게 요구되는 업무 활동들을 제거(Eliminate), 자동화(Automate), 필수(Indispensable), 몰입(Immerse)으로 분류해볼 수 있다. 제거(Eliminate)로 분류되는 업무 활동은 업무 정의와 업무 활동 매커니즘을 새롭게 구체화함으로써 더 이상 필요하지 않게 된 활동을 말한다. 기존의 업무 패턴을 기준으로 불필요하거나 중요도 낮은 업무 활동을 찾게 되는데, 이러한 시도들은 비효율적 요소를 제거하는 역할뿐만 아니라 자신이 그동안 무의미한 일을 해오고 있었다는 가정을 전제하므로 앞서 강조한 몰입 동기를 저해하는 부작용이 있을 수 있었다. 그러나 업무 정의에서 출발한 분류에서는 기존에는 필요한 업무 활동들이었지만 업무의 개념이 달라지면서 더 이상 필요하지 않게 된 활동일 뿐이다. 이렇게 분류된 업무 활동들은 과감하게 제거하면 된다. 자동화(Automate)로 분류되는 업무 활동은 다분히 반복적이거나 단순한 활동을 말한다. 이러한 업무 활동은 다양한 방법의 시스템화를 통해서 자동화시켜 나간다. 이것은 단순히 엑셀 매크로를 활용하거나 매뉴얼화하여 매번 그 업무를 할 때 고민 없이 빠르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하는 것부터 타 부서나 부하직원에게 권한 위임이나 업무 이양을 하는 것까지 포함한다. 최근에는 IT기술의 폭발적인 발전으로 우리의 업무를 지원할 수 있는 유용한 도구들이 다양하게 소개되고 있으며, 이들을 적극적으로 활용한다면 많은 일을 자동화시킬 수 있고, 이를 통해 더 중요한 일에 몰입할 수 있는 여유를 만들 수 있다. 사실 스마트워크 관점의 조직문화 활동은 전자보고나 IT 기기를 활용해서 업무를 하도록 하는 것이 아니라 이러한 업무 활동 자동화를 지원하는 것이 되어야 한다. 필수(Indispensable)로 분류되는 업무 업무성과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핵심적인 업무활동을 말한다. 이러한 업무 활동은 성과의 질적인 면에서 매우 중요하고 만일 작은 실수라도 생기면 성과에 치명적인 악영향을 미칠 수 있는 활동이기 때문에 충분한 시간과 에너지를 집중하여 수행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이것은 구성원 개개인의 시간과 물리적인 노력만을 집중하는 일반적인 몰입을 통해 수행하면 된다. 몰입(Immerse)으로 분류되는 업무활동은 새롭게 필요해진 활동으로 자신의 주도성과 창의성이 수반되어야 성과를 낼 수 있는 활동들이다. 이러한 업무활동들은 앞서 이야기한 제거와 자동화를 통해 얻어진 시간을 충분히 활용하여 물리적 여유를 확보하고 동시에 마음껏 탐구하고 실험정신을 발휘할 수 있는 정서적 여유를 확보하여 수행해야 한다. 이것은 구성원 개개인이 그 일을 가치와 의미를 알고 마음과 정성을 다해 즐겁게 몰입하는 그야말로 진정함 몰입을 통해 수행해야 한다. 이러한 4단계 개인차원에서 생산성을 제고하기 위한 노력들은 단위 업무의 생산성 향상은 물론이고 구성원 개개인의 일에 대한 즐거움을 강화해줌으로써 다시 생산성 향상을 위한 동기를 강화하는 선 순환을 만들어 낼 수 있다. 생산성 향상을 위한 조직 유지하기 앞에서 강조한 개인 차원의 노력이 일상적인 조직의 업무 방식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구성원 간 긍정적 대화를 유발하려는 조직 문화 활동을 체계적으로 전개해 나가는 것이 필요하다. 일방적으로 지시하고, 보고받는 오래된 방식을 벗어나 정보를 공유하고, 구성원의 능력에 따라 업무를 분배하고, 빠르고 정확하게 피드백을 주는 일련의 과정을 일상화하려는 노력을 해야 한다. 회의를 예로 들면, 회의의 목적과 회의를 통해 달성하고자 하는 업무의 결과를 정의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구성원 개개인이 주도적으로 진행할 수 있는 업무를 구체화하는 과정으로 회의를 진행하면, 회의의 효율성은 물론이고 회의의 질적인 성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역사를 돌아보면 항상 새로운 기술적 진보는 세상에 많은 변화를 가져왔다. 또 그 변화만큼 우리들이 하는 일의 생산성도 놀랄 만큼 향상돼 왔었다. 산업혁명을 거치면서, 정보화 사회로의 변화를 거치면서 향상되어 온 일의 생산성을 우리는 배웠었다. 코로나19 사태로 변화가 일상이 된 오늘날, 폭발적인 속도로 세상이 변화하고 있다면, 우리 업무에서의 생산성 또한 폭발적으로 높일 수 있는 또 다른 기회라고 할 수 있다. #### 행복한 일터를 위한 마인드 셋 행복의 가치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의 2012년도 보고에 의하면, 행복한 직원들은 다른 직원들에 비해 평균적으로 31% 높은 생산성과 3배 높은 창의성을 보인다고 합니다. 영업사원의 영업실적이 부진하면 영업 스킬 교육을 투입했고, 대민업무를 하는 직원의 친절도가 떨어지면 친절교육을 투입했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스킬을 배운다고 당장 실적이 오르고, 진정성 있는 친절이 나오는 건 아니었습니다. 그렇다면 비밀은 무엇일까요? 바로 개인들의 ‘행복’이었습니다. 스스로 행복하다고 느끼는 직원들은 시키기 않아도 열정을 갖고 일을 하게 되는 비밀이 숨어 있었던 것입니다. 마치 학창 시절 시험 기간에 부모님께서 우리의 기분을 맞춰 주셨던 것처럼 말이죠. 공부를 대신해 줄 수 없으니, 부모님께서 우리에게 해 주셨던 배려는 바로 우리가 마음 편하게 공부할 수 있도록 주셨던 것입니다. 저성장이 뉴 노멀(New Normal)이 된 이 시대에 우리는 더 이상 강렬한 성과를 기대하며 현재를 희생하기 힘이 듭니다. 나와 동료의 행복에 관심을 가져야 하는 때입니다. 많이 가지면 행복할까? “행복은 어디서 오는 걸까요?”라는 질문을 하면, 돈, 명예, 건강 등 몇 개의 대답이 대부분입니다. “돈이 조금 더 있으면 행복할 텐데, 조금만 더 건강하면 좋을 텐데, 조금만 더 성공하면 행복할 텐데.”라고 합니다. 미국 심리학회 회장을 지낸 스콧 릴리언펠드(Scott Lilienfield) 교수는 오랜 기간 행복에 관한 연구를 진행한 학자로 다음과 같은 결론을 내립니다. “많은 이들의 큰 착각 중 하나가 행복이 외적인 조건에 의해 좌우된다는 믿음이다.” 지난 30년간 행복에 관련한 연구를 통해 밝혀낸 사실이라고 합니다. 다양한 외적인 조건들, 예를 들어 돈, 건강, 종교, 학력, 지능, 성별, 나이 등을 모두 고려해 보아도 행복의 개인차 중 약 10~15% 정도밖에 예측하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한국심리학회에 발표된 논문에 의하면 한국인을 대상으로 한 연구도 마찬가지 결과였습니다. 행복한 사람과 불행한 사람의 차이는 가진 자와 못 가진 자의 차이가 아니었습니다. 행복의 외적인 조건의 영향력이 10% 정도밖에 안된다고 합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돈이 있으면, 또는 명예가 있으면 행복해질 것으로 보고, 외적인 요건에 대해 늘 불만을 이야기합니다. 감정도 습관이다. 미국에서 복권에 당첨된 사람들을 대상으로 진행했던 연구가 있습니다. 100억 원의 로또에 당첨된 21명의 사람들이 연구 대상이었습니다. 복권 당첨 1년 뒤, 이들과 일반인들의 행복감을 비교했더니 놀랍게도 큰 차이가 없었습니다. 본래 인간은 어떤 자극에 대해서 지속적인 반응을 하지 않습니다. 뭐든 오래되면 무감각해져서 자신의 감정 습관으로 돌아가게 되어 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행복의 기억도 희미해지고, 뇌가 기억하는 감정 습관으로 돌아가게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비슷한 국내 연구가 있습니다. 좋은 일이던, 나쁜 일이던 3개월 정도만 행복에 영향을 미치더랍니다. 그다지 오래가지 않습니다. “내가 원하는 학교에 합격했다. 취업을 했다. 승진했다.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서 결혼을 했다. 첫아이를 출산했다.” 이런 경험들, 인생을 살면서 정말 행복한 경험입니다. 그렇지만, 3개월 정도가 지나면, 행복에 크게 영향을 주지 않는다는 겁니다. 그런데, 불행도 마찬가지입니다. 불행한 일을 겪더라도 3개월 정도 지나면 다시 나의 감정 습관으로 돌아온다고 합니다. 어찌 생각을 해 보면, 참 다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불행을 너무 오래 기억하면 살아가기 힘들 테니까요. 그렇다면, 내가 어떤 감정 습관을 가지고 있는지가 중요한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10억 정도 복권에 당첨되었다고 상상해 보겠습니다. 그 순간은 놀랍고 행복할 것 같습니다. 그런데, 만약 내가 ‘부정의 감정 습관’을 갖고 있다면 복권에 당첨이 되었다 한들, 3개월 정도가 지나면 다시 내 감정 습관으로 돌아갈 것이라는 것입니다. “고작 10억이야? 남들은 50억, 100억도 되던데. 세금 떼니까 얼마 되지도 않아.”라며 투덜거릴 것이라는 것이죠. 제 후배 이야기를 해 드리려고 합니다. 매일 아침 저에게 톡이 옵니다. “언니, 우리 팀장님이~” 뭔가 팀장님이 마음에 안 드는 모양입니다. 점심 즈음 되면 또 톡이 옵니다. “언니, 나 팀장님 때문에~ 너무 힘들어요.” 결국 이 후배는 이직을 하겠다고 합니다. 그렇게 이직을 몇 번 하게 됩니다. 그런데, 이직하는 조직마다 적응을 잘 하지 못합니다. “언니 우리 과장님이~, 언니 우리 팀장님이~, 언니 이 회사도 별거 없어.” 왜 이 후배의 주변 상황들은 매번 문제인 걸까요? 제 생각에 이 후배는 남들이 좋다고 하는 ‘신의 직장’에 들어간들, 투덜거림은 똑같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바로 ‘부정의 감정’이 습관이 되어서, 매 상황을 부정적으로 바라보게 되는 것입니다. 행복을 위한 마인드 셋 우리는 행복을 위해 조건이 좋은 일자리를 갖기를 원합니다. 그러나, 지금까지 살펴봤듯이 외적인 조건과 행복의 연결고리는 크지 않았습니다. 결국 행복한 일터를 위해 나, 개인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그런데, 어떤 노력을 해야 할까요? 우리의 행동과 감정은 모두 뇌가 지시를 합니다. 감정은 뇌의 많은 기관 중, ‘해마’라는 기관과 관련이 있습니다. 다양한 연구를 통해 밝혀진 결과, ‘해마’는 기억력과 학습능력, 그리고 감정에 기여하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뇌기관은 지방과 근육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실제 그 역할을 잘 하려면 근육이 잘 발달되어 있어야 합니다. 마치 다리 근육을 키워 스케이트를 잘 타는 이상화 선수처럼 말이죠. 역할을 잘 수행할 수 있도록 관련 기관을 건강하게 만들어주면 됩니다. “행복은 마음먹기에 달려있다.”라는 무책임한 말보다는 조금 더 과학적인 방법으로 접근해 보려고 합니다. 그렇다면 해마를 건강하게 할 수 있는 방법을 뭐가 있을까요? 3가지로 말씀드리겠습니다. 긍정의 뇌를 위한 실천 1. 운동 ‘좌뇌와 우뇌 사이’의 저자인 마지드 포투히 박사의 연구에 의하면, 유산소 운동을 꾸준히 한 사람의 경우 해마의 크기가 크다는 것을 발견합니다. 해마는 노화로 매년 0.5% 줄어드는데, 유산소 운동을 한 집단의 해마는 1년 동안 2% 성장한 것으로 나타납니다. 특히 운동을 많이 한 어린이의 해마는 평균 12%나 커졌다는 사실을 발견합니다. 2. 명상 존스홉킨스 대학, 소아정신과 지나영 교수님의 말씀이 있습니다. “릴랙스 된 몸에 불안이 올 수 없다.” 정신과에서는 아주 유명한 말이라고 합니다. 몸을 이완시키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이 ‘명상’이라고 합니다. ‘424호흡법’을 추천하고 있는데요. 4초 동안 숨을 들이쉬고, 2초 동안 숨을 멈추고, 4초 동안 숨을 내쉬는 호흡법입니다. 이를 하루에 10분 정도만 꾸준히 하면 부정의 감정이 사라지며, 8주 정도만 지속해도 해마가 커졌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3. 감사일기 다양한 방법들 중 가장 강력한 방법은 ‘감사일기’라고 합니다. 감사할 내용을 찾아서 실제 뇌를 운동시켜주는 거죠. 그럼 뇌가 새로운 습관을 들이게 될 것이라는 겁니다. 감정은 습관이라고 했습니다. 바로, 인위적으로 감사할 것들을 찾아서 뇌가 감사를 습관으로 가져가도록 하는 겁니다. 작은 행복을 자주 느낄 때 ‘행복한 삶’ ‘행복은 강도가 아니라, 빈도이다.’ 행복을 연구하는 많은 학자들의 공통된 의견입니다. 작은 행복이지만, 자주자주 경험할 때 스스로 행복한 삶이라고 느끼게 됩니다. 일터에서 작지만 행복이라고 생각되는 지점을 자주 떠올려 보십시오. 동료와 커피 한잔을 할 때, 점심 식사 후 산책을 할 때, 시원한 에어컨 바람 앞에서 더위를 식힐 때, 사랑하는 사람과 식사를 할 때 등등. 각 순간을 행복으로 인지해 본다면, 결국 나는 행복한 사람이라는 마인드가 습관이 될 것입니다. 어떠한 방법이라도 좋습니다. 제가 제시해 드린 3가지 방법뿐만 아니라, 스스로 생각하실 때 행복과 관련된 활동이 있다면 무엇이든 실천해 보시는 오늘이길 기대합니다. #### 행복한 학교 생활의 시작, 교사가 진행하는 예술치유 프로그램 『교사진행 마음톡톡』 타임스탬프 🎬 00:21 마음톡톡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 계기가 있나요? 🎬 00:53 마음톡톡이 친구들과의 관계에 어떤 도움을 주었나요? 🎬 01:13 마음톡톡이 선생님 그리고 학생들과의 관계에 어떤 도움을 주었나요? 🎬 01:48 마음톡톡에서 기억이 남는 순간들이 있다면? 🎬 02:05 마음톡톡 참여를 고민하는 분들에게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 향후 유가는 어디로 가는가? 1. 델타 변이의 시장 영향 올봄 인도를 강타한 델타 변이는 우세종이 되어 전 세계로 퍼져나가며 수요 전망을 뒤흔들어 놓았다. 세계에서 가장 빠른 접종 속도를 보였던 “백신 쇼케이스” 국가 이스라엘의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올 1월 약 8천 명 수준에서 6월 초 20명 이하까지 급감하여, 백신을 통해 팬데믹이 완벽히 종식될 수 있다는 희망을 주었다. 그러나 이후 바이러스의 주류가 델타 변이로 대체되면서 현재는 매일 1만 명에 육박하는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다. 서구 선진국의 경우 높은 백신 접종률을 바탕으로 봉쇄 조치 완화를 이어가면서 석유 소비는 꾸준히 증가하였지만, 접종률이 낮은 아시아 지역에서는 델타 변이로 인해 유의미한 수요 감소가 발생하였다. 투자은행 JP Morgan은 8월 발표한 보고서에서 올해 4분기 Brent 가격 전망치를 하향 조정하면서, 중국 및 기타 아시아 지역의 이동량 감소와 비교적 소규모의 감염 확산에도 민감하게 반응하는 정부 정책을 주요 근거로 제시하였던 바 있다. 델타 변이의 출현으로 감염을 제로화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해졌지만, 백신 접종률이 높은 국가에서는 사망률이 크게 낮아지면서 세계 각국은 코로나19를 감내할 수 있는 위협으로 취급하는 “위드코로나”로 정책 방향을 전환하는 추세이다. 영국 보건당국은 일일 확진자 수가 지난 겨울 최대치(일일 약 6만 명) 수준까지 증가할 경우에도, 입원율 및 평균 입원 기간 감소로 인해 입원환자 수는 당시의 약 1/3 수준 이하로 유지될 것으로 예측하고 재개방을 강행하였으며, 현재까지의 결과는 영국 정부의 예측이 정확하였음을 보여주고 있다. 8월 말 월가에서는 델타 변이의 확산세가 정점에 이르렀다는 피크론이 유행하였고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으나, 최소한 델타 이슈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정점을 찍은 것은 분명해 보인다. 결국 특별히 위험한 변이가 출연하지 않는 한, 팬데믹 이전에 비해 약간의 위험이 더해지더라도 백신 접종을 기반으로 이를 감내하게 되고, 코로나19가 석유 수요와 유가에 미치는 영향도 점차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델타 변이가 수요 회복의 시기를 몇 개월 늦추었지만, 궤도 자체를 바꾸지는 못한 셈이다. 2. 2018년의 데자뷰, 역사는 반복될까? 국제유가에 꾸준한 관심을 가져온 사람이라면 현재의 유가 움직임에서 묘한 기시감을 느끼고 있을 것이다. 바로 2018년의 유가 흐름이 올해과 매우 비슷한 패턴을 보였기 때문이다. 이러한 특징은 WTI에서 두드러지는데, 2018년과 올해 모두 2월에 배럴당 50달러대 후반이던 가격이 7월 초 70달러대 중반까지 상승한 후, 1개월이 조금 넘는 단기 하락을 거쳐 재상승 중인 양상이 놀라울 정도로 유사하다. 이러한 현상이 단순한 우연인지, 시장 상황의 유사성에서 나오는 것인지를 주의 깊게 살펴볼 필요가 있다. 2018년의 주요 변동 요소를 먼저 짚어보면, 2018년 상반기에 유가가 상승한 주요 원인은 OPEC+ 감산, 미국의 이란 제재 재개 등이었으며, 7월 초 이후 주요 산유국의 증산 가능성 등으로 일시적인 하락세를 보이다가 이후 9월 말까지 OPEC+ 증산 합의 무산 등으로 70달러대 중반까지 재상승하였다. 이후 미-중 갈등 등에 따른 수요 감소와 미국의 원유생산 증가에 따른 공급과잉 우려로, 12월에 40달러대 중반까지 급락하였으며, OPEC+가 감산을 합의한 후에야 하락이 멈추게 되었다. OPEC+ 감산이 상승의 주요 원인이었고, 이란 제재 이슈와 미-중 갈등이 주요 변수로 작용하고 있다는 점은 올해와 유사한 요소이다. 현재도 이란 핵 합의(JCPOA) 복원 협상에 시장의 시선이 쏠리고 있으며, 홍콩, 대만, 신장․위구르 문제 등으로 미국과 중국의 갈등 여지가 존재하는 상황에 있기 때문이다. 이란 핵 협상이 타결될 경우 시장에 공급되는 물량이 늘어날 수 있으며, 미-중 갈등은 글로벌 경제성장률과 석유 수요를 감소시켜 유가 하락 요소로 작용하게 된다. 하지만 수급 펀더멘탈 측면에서는 분명한 차이가 존재한다. OECD 상업원유 재고 변동을 살펴보면 2018년에는 1월 2,866 백만 B에서 6월 2,802 백만 B까지 감소하였으나, 이후 12월 2,869백만B까지 증가하면서 상반기 공급부족 양상에서 하반기 공급초과 양상으로 변화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올해의 경우 1월 3,027 백만 B에서 8월 2,830백만B까지 큰 폭의 감소세를 보이고 있으며, 수요 회복에 힘입어 OPEC+ 감산 완화에도 불구하고 당분간 공급부족 상태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수요 측면을 조금 더 자세히 살펴보면, 원유 수요는 석유제품 소비에 따라 좌우되는데, 원유 시장과 제품 시장을 연결하는 지표는 바로 정제마진이다. 2018년의 경우 상반기 비교적 견조하였던 정제마진이 8월부터 미-중 무역분쟁의 여파로 급락하면서 원유가격 하락을 촉발하였다. 반면 올해는 여름까지 OPEC+ 감산에 힘입어 원유가격은 지속해서 상승하였지만, 석유제품 수요 회복이 지체되면서 정제마진은 부진하였는데 최근 수요가 살아나면서 정제마진이 최초로 팬데믹 이전 수준까지 상승한 상황이다. 정제마진의 절대적 수준은 2018년 동기 대비 낮더라도, 지속해서 상승하는 방향성은 실물 수요 강세를 의미하므로 유가를 지지하는 요소로 작용하게 된다 또한 팬데믹 이후 OPEC+의 대응능력이 향상된 점도 유가 급락을 방지하는 요소로 꼽을 수 있다. OPEC+는 과거 수개월 단위로 회의를 개최하였으나 팬데믹 이후에는 월간 정례 회의를 통해 시장 상황 변화에 기민하게 대응하는 체계를 구축하고 있어, 신규 변이 유행, 이란 물량 증가 등 예상치 못한 수요/공급 변동이 발생하더라도 유가 급락 방지를 위해 보다 적극적인 개입을 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고 있다. 결론적으로 2018년과 같이 유가가 급락할 가능성은 작다고 전망된다. 최근 미-중 양국 정상이 전화 통화를 통해 갈등관리에 나서는 양상을 고려할 때, 수요 측면에서는 예상하지 못한 신규 변이가 유행하지 않는 한 회복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공급 측면에서도 이란 핵 협상 타결 이외에는 큰 폭으로 공급이 증가할 여지가 많지 않으며, OPEC+가 이란 물량 복귀를 대비하여 월간 증산 보류 등의 장치를 마련해 둔 것을 고려할 때 시장이 소화하지 못할 만큼 많은 물량이 쏟아질 가능성은 적기 때문이다. 3. 유가와 거시경제 국제유가에는 석유 시장 자체의 수급 요소뿐 아니라, 경제성장률, 환율, 금리, 증시 등 다양한 거시경제 요소가 영향을 미치게 된다. 금년 6월 중순 이후 약 2.5개월간 원유 자체의 수급(Micro)보다는 거시경제 요소(Macro)가 국제유가 흐름의 방향성을 주도하는 현상이 관측되었다. 2020년 초 이후 팬데믹으로 인해 발생한 거대한 수급불균형의 힘이 유가를 이끌어 왔으나, 올해 여름철 성수기 이후 수급 균형이 점차 회복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다른 요소들의 영향력이 커진 것이다. 해당 기간 중 국제유가의 일일 등락 방향은 미국 국채 10년물 수익률과 대부분 동조화되었는데, 미국 국채 10년물은 경제 성장률에 대한 기대치를 반영하는 대표적 지표이다. 국채 수익률 하락(=국채 가격 상승)은 부양책 효과 소진과 델타 변이 유행 등으로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감이 커지면서 금융시장의 자금이 위험자산에서 안전자산 쪽으로 이동하였다는 의미이다. 통상적으로 국채 수익률이 일반적인 범위 내에서 등락할 때 유가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지만, 일반적인 범위를 벗어나 과도하게 상승하거나 하락할 때 큰 영향력을 발휘하게 된다. 현재 금융시장의 최대 관심사는 미국 연준(FED)이 팬데믹 위기 극복을 위해 확대했던 유동성을 언제 축소하기 시작할 것인가이다. 실물경제가 순조롭게 회복하며 출구전략을 모색한다면 유가에 미치는 영향이 적을 수 있겠지만, 만약 경기가 침체한 상태에서 인플레이션이 감내할 수 있는 수준을 넘어 불가피하게 금리를 올리는 상황이 초래된다면 유가는 큰 영향을 받을 수 있다. 실물 수급뿐 아니라 금리와 환율, 고용지표 등에 관심을 기울여야 하는 이유이다. 4. 나가며 세계 경제가 코로나19 팬데믹의 영향에서 점차 벗어남에 따라 석유 실물 수급의 영향력이 감소하면서 유가의 방향을 예측하는 것은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 홍수가 났을 때는 개울물이 흘러가는 방향을 쉽게 알 수 있지만, 홍수가 끝나고 우거진 풀 밑으로 수위가 내려갔을 때는 많은 주의를 기울여야 흐름을 파악할 수 있는 것과 같은 이치이다. 정확한 예측을 위해서는 수급뿐 아니라 거시경제, 국제정세, 환경정책 등 수많은 요소에 대한 분석이 이루어져야 한다. 또한 최근 탄소중립 등 환경 이슈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향후 석유 시장의 수요 구조에도 많은 변화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어 기존의 틀을 바탕으로 유가를 예측하는 데는 한계가 생기게 된다. 상류 부문 공급능력 축소를 고려할 때 석유 수요가 줄어든다고 해서 유가가 하락한다고 단언할 수 없으며, 국제유가는 공사와 같은 석유회사뿐 아니라 국가 경제와 국민 생활에 막대한 영향력을 미치는 요소이므로, 지속적인 관심을 통해 변화하는 석유 시장에 대한 이해를 높여 갈 필요가 있다. GS칼텍스에 의해 작성된 본 콘텐츠는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4.0 국제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으며, 한국석유공사의 저작물에 기반합니다. 본 글은 필자의 개인적 견해이며 석유공사의 공식입장은 아닙니다.본 콘텐츠의 IP/콘텐츠 소유권은 한국석유공사에 있으며 Reproduction을 제한합니다. #### 허세홍 GS칼텍스 사장, ‘1회용품 제로 챌린지’ 동참 GS칼텍스, 임직원 및 고객 참여 친환경 캠페인 지속 추진 다음 참여자로 박주선 대한석유협회 회장 · 남이현 한화솔루션 대표 추천 GS칼텍스는 허세홍 사장이 일상 속 일회용품 줄이기 실천 운동인 ‘1회용품 제로(1 zer0)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24일 밝혔다. ‘1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지난 2월 한화진 환경부 장관으로부터 시작된 릴레이 챌린지로, 일상 속 일회용품 사용은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은 늘리기 위한 범국민적 친환경 캠페인이다. GS칼텍스는 지난 2020년부터 임직원 및 고객들과 함께 텀블러 사용, 채식 실천, 에너지 절약 등 일상 속 작은 행동변화로 탄소를 저감하는 ‘지구를 위한 탄소 다이어트’ 캠페인을 진행해 오고 있으며, 친환경 행동도구를 제공하여 시민들의 탄소저감 활동을 돕는 행동변화 캠페인 ‘지구톡톡’(jigutoktok.com)을 새롭게 시작한다. ‘지구를 위한 탄소 다이어트’ 캠페인 🔍 허 사장은 우기홍 대한항공 사장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박주선 대한석유협회 회장과 남이현 한화솔루션 대표를 추천하였다. 아울러 이번 챌린지 참여 영상과 사진은 GS칼텍스의 SNS채널(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GS칼텍스는 주요사업에서 온실가스를 저감하고, 수소, 폐플라스틱 순환경제, 바이오 사업 등 저탄소 신사업을 본격화하는 그린 트랜스포메이션(Green Transformation)에 매진하고 있으며, 이러한 활동을 통해 자원효율화와 탄소저감 순환경제 구현에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해 나갈 계획이다. #### 헤이후 이별상담 치료사들을 만나다! 화이트어비스의 공동대표 : 오영미 미술치료사, 최영석 무용동작 치료사 마음톡톡의 새로운 도전! 예술치료 사회적경제 프로젝트를 알고 계시나요? 마음톡톡 예술치료사들이 의기투합하여 심리치유 스타트업 ‘화이트어비스’를 만들었습니다. 지금까지 마음톡톡의 주요 수혜대상인 아이들뿐만 아니라, 더 많은 사람들이 예술치료의 효과를 경험할 수 있게 하기 위함이지요. 회사는 임직원 후원금과는 별도로 화이트어비스의 무한한 가능성에 투자하기로 결정하였고, 마음톡톡 예술치료사들이 자생력을 높여 더 많은 사회적 가치들을 만들어낼 수 있도록 2018년부터 지원해 오고 있습니다. 잠깐, 사회적경제는 무엇? 이 프로젝트는 왜 시작하게 된 건가요? 사회적경제는 기업이 자신의 이익을 추구하면서도, 그 이익추구 행위가 사회문제의 해결과 공익(公益)을 가져다주는 모든 경제 활동을 말해요. GS칼텍스는 회사가 제공하고 있는 사회적 가치를 지금보다 더 확장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했고, 회사가 계속 예산을 들여 지원하는 방식이 아닌, 스스로 사회적 가치를 지속적으로 만들어낼 수 있는 조직을 만들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그에 따라 구상된 것이 바로 예술치료사 사회적경제 프로젝트입니다. 수입의 불안정성을 갖는 예술치료사들이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도록 회사가 지원하여 그들의 경제적 자생을 돕는 동시에, 예술치료사들이 직접 사회구성원의 심리정서적 건강 증진사업을 전개하는 방식을 구상한 것이죠. 그리고 이 프로젝트에 참여한 예술치료사들이 오랜 창업 준비를 통해 작년 12월에 ‘화이트어비스’ 법인을 마침내 만들었습니다. 화이트어비스 “당신의 심연을 정화하다” 화이트어비스는 마음톡톡 사업 초창기부터 함께 해온 최영석 치료사, 오영미 치료사가 현재 대표로 이끌어나가고 있는 심리치유 전문 기업이에요. 화이트어비스는 이름 뜻 그대로, ‘당신의 어두운 마음 한 구석을 하얗게 정화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어요. GS칼텍스는 사회적경제 창업 육성 전문 기관인 함께일하는재단과 함께 프로젝트를 운영 지원하고, 이 2명의 예술치료사가 창업 역량을 가질 수 있도록 교육하고, 시장 조사, 조직 목표 설정, 고객 니즈 발굴, 상품 개발, 비즈니스 모델 수립 등의 과정을 통해 화이트어비스가 경제적으로 자생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 지원해오고 있답니다.화이트어비스가 궁금하다면 다음 인터뷰를 클릭! ”예술치료 통해 내면의 고통에서 벗어났으면 좋겠어요” 어떤 서비스를 제공하나요? 화이트어비스의 첫 번째 사업 아이템은 ‘이별상담’입니다. 화이트어비스는 2019년에 제대로 된 고객 니즈를 발굴하기 위해서 고객 인터뷰를 진행한 적이 있어요. 단순히 숫자를 기입하는 설문 조사를 진행하는 것이 아니라, 직접 잠재고객을 만나서 2시간 이상씩 그들의 니즈를 대면으로 심층 청취하는 인터뷰를 100여명 가까이 진행했었습니다. 그리고 이 과정에서 도출된 사업 아이템이 바로 이별상담이었어요. 이별로 힘들어하는 2030 세대들은 자신의 마음을 돌보기 위해 좋은 심리상담을 받을 수만 있다면 기꺼이 비용을 지불하려고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헤이후 이별상담 프로그램 헤이후 이별상담의 교보재 ‘이별기록장’ 헤이후 발간 이별도서 ‘너와 헤어지고 나를 만났다’ 사업 아이템이 정해지고 치료사 2명은 이별상담 서비스를 출시하기 위해 프로그램 개발, 서비스 프로세스, 상담 교보재 제작, 공식 홈페이지, SNS(인스타그램, 유튜브, 페이스북, 네이버블로그) 채널, 랜딩페이지, 광고 시안 등 일체의 준비 과정을 대행사나 기관에 의존하지 않고, 자체적으로 만들어내고 준비하였어요. 그리고 서비스의 핵심이 되는 이별 심리상담 프로그램은 기존 심리상담보다 차별적인 요소를 더하여 ‘헤이후’(헤어진 이후)라는 브랜드를 이름 붙이게 되었습니다. 헤이후 이별상담에는 크게 두 가지 특징이 있어요. 고객’을’ 찾아가는 헤이후 헤이후 이별상담 진행 중인 모습 영미권에서는 심리상담이 일반적이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여전히 심리상담센터나 정신의학과의 진입장벽이 높은 편이에요. 특히 심리상담소가 있는 곳까지 찾아가서, 문을 직접 열고 들어가는 것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에요. 일반 성인이 심리상담을 받는다는 것 자체가 자신이 환자 취급받거나 부정적인 것으로 여겨지는 인식이 남아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헤이후 이별상담은 고객이 편하게, 주변의 시선에 대한 부담없이 심리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고객이 있는 곳으로 치료사가 개별적으로 찾아가는 서비스를 진행하기로 하였어요. 고객이 상담받기를 원하는 지역이 있으면, 치료사가 그 지역 범위 내의 스터디카페나 일반 카페로 찾아가서 1:1로 심리상담을 진행하는 방식이에요. 1회만으로도 효과를 볼 수 있게 심리상담은 장기로 오랜기간 동안 진행해야 효과를 볼 수 있는 것이 일반적이에요. 마음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내담자와 치료사가 서로 상황을 공감하고, 함께 호흡해나가야 하는 시간들이 일정 이상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화이트어비스는 고객들이 장기 심리상담에 소요되는 많은 비용에 부담을 느끼고 있고, 더군다나 장기 심리상담이 과연 정말로 자신에게 효과가 있을지 의구심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고객 인터뷰를 통해 알게 되었죠. 그래서 헤이후 이별상담을 처음 찾은 내담자에게는 장기 심리상담을 진행하지 않고, 우선 1회만 심리상담을 받아보게끔 하고 있어요. 또한 그 1회만으로도 어느 정도 상담의 효과를 느낄 수 있게끔 이미지카드(미술치료적 요소)를 활용한 심리상담 프로그램을 개발하였습니다. 상담 시간동안 말로 대화만 계속 하는 것보다, 이미지 심상을 활용하면 짧은 시간에도 내담자의 마음과 감정 상태를 더 깊고 풍부히 예술치료사가 들여다볼 수 있거든요. 더 많은 사람들을 치유하기 위해 화이트어비스는 2020년 봄에 헤이후 이별상담 서비스를 런칭한 이후에 100여건이 넘는 유료 심리상담을 진행하였습니다. 파일럿(Pilot) 기간 중 무료 상담으로 만난 고객들까지 합하면 200여건이 넘네요. 도중 코로나19 상황이 심해져서 서비스 진행에도 많은 차질이 있었고, 헤이후가 처음 시작되어 인지도도 낮은 상태였음에도 불구하고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헤이후 이별상담을 찾아주셨습니다. 물론 화이트어비스 역시 코로나19 상황에 맞추어 오프라인 이별상담을 잠시 쉬고, Zoom(온라인 비대면) 이별상담 서비스를 발빠르게 대응한 부분도 고객을 지속적으로 만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화이트어비스의 앞으로의 목표는 많은 실력있는 예술치료사들과 성인 잠재고객들이 지금보다 더 손쉽고 부담없이 만나고, 고객분들이 이를 통해 더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게 할 수 있는 ‘중개 플랫폼’을 만드는 것이에요. 코로나19 상황이 안정되면 더 많은 예술치료사를 고용하고, 서비스 확장 시도, 수익 모델 다각화 등 기업의 영리 활동이 현재보다 안정적으로 시장에 안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입니다.마음톡톡이 지금보다 더 많은 사회적 가치를 만들어내고, 사회구성원들의 심리정서적 건강을 ‘플러스’하기 위해 도전적으로 시도하고 있는 예술치료사 사회적경제 프로젝트에 많은 응원과 격려를 부탁드립니다.아! 주변에 이별의 아픔으로 힘들어 하는 지인이 있다면, 헤이후 이별상담을 소개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헤이후 공식 홈페이지 헤이후 유튜브 헤이후 책 ‘너와 헤어지고 나를 만났다’ 도서정보 #### 헤이후 이별상담의 주인공, ‘화이트어비스’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 되다! 마음톡톡 예술치료사 사회적경제 프로젝트로 시작한 ㈜화이트어비스가 2021년 인천시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되었습니다. 법인설립 후 약 10개월만의 일입니다. 예비사회적기업은 사회적기업으로 인증받기 위한 전단계로서, 사회적목적 실현을 위한 비즈니스 모델, 영업활동을 통한 수익창출의 기본 요건은 갖추고 있고, 이제 막 시장에 진출하기 시작하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부여하는 자격입니다. 화이트어비스는 ‘누구나 다시 괜찮은 일상을 살 수 있도록’이라는 모토 아래 사회구성원의 심리정서적 건강 증진과 경력단절 상담사들의 일자리 제공이라는 사회적 목적을 가지고 출범한 심리상담 서비스 기업입니다. GS칼텍스는 마음톡톡 예술치료사들이 자생력을 높여 더 많은 사회적 가치들을 만들어낼 수 있도록 화이트어비스를 2018년부터 지원해온 바 있습니다. 화이트어비스가 법인설립 1년이 채 안 되어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되었습니다! 사회적기업? 예비사회적기업? 무엇인가요? 사회적기업이란 영리기업과 비영리기업의 중간형태로 사회적 목적을 우선적으로 추구하면서 영업활동을 수행하는 기업을 말합니다. 인증된 사회적기업에 대해서는 인건비 및 사업주 부담 4대 사회보험료 지원, 법인세 및 소득세 50% 감면 등의 세제지원, 시설비 등 융자지원, 전문 컨설팅 기관을 통한 경영, 세무, 노무 등 경영 지원의 혜택들이 제공됩니다.예비사회적기업은 사회적기업의 대체적인 요건을 갖추고는 있지만 수익구조 등 법률상 요건이 미비한 기관들을 지방자치단체장이 지정하여, 장차 요건을 보완한다면 사회적기업으로 인증이 가능한 기관임을 인증해주는 것입니다.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되어도 국가의 각종 일자리 창출 사업에 지원할 자격이 주어지고, 재정 지원이나 전문 인력의 인건비 지원, 사업비 지원 등 다양한 혜택들이 제공됩니다. 클릭하면 홈페이지로 연결됩니다! 화이트어비스의 시작 : 헤이후 이별상담 화이트어비스의 첫 번째 사업은 ‘이별상담’이었습니다. 이별로 힘들어하는 남녀를 위해, 힘든 시기를 상처없이 잘 지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이별극복 상담 프로그램을 만들고 서비스를 제공하였습니다. 올해 초부터 정식으로 시작된 화이트어비스의 대표 서비스 헤이후는 서비스 개시이후 270여명의 고객들의 힘든 마음을 덜어주었고, 상담 만족도 조사 결과 무려 94%의 고객들이 서비스에 대한 긍정응답(만족+매우만족)을 해주셨습니다. 또한 1회 상담 이후 장기상담을 신청하는 구매전환율도 26%나 되어, 1회 서비스에 대한 만족감과 이후 벌어질 본격적인 상담에 대한 고객들의 기대감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헤이후 서비스를 통해 약 2천3백만원의 매출이 발생되면서, 화이트어비스의 자생력 확보에도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화이트어비스는 지금? 화이트어비스 소셜벤처 경연대회 전국대회 발표 모습 화이트어비스는 코로나19 기간 동안 침체된 영업활동 분위기에도 불구하고, 멈추지 않고 다양한 방식의 기업 활동을 진행시켜왔습니다. 앞서 언급한 예비사회적기업 지정도 그 중 하나이구요. 지난 9월에 있었던 2021년 소셜벤처 경연대회에도 참여하여 좋은 성적을 거두었습니다. 가장 치열했던 서울 권역대회에서 16개 참여팀 중 3위 이내의 성적으로 전국대회에 진출하여 화이트어비스의 비즈니스 모델의 경쟁력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소셜벤처 경연대회는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사회적 분야 경진대회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습니다. 앞으로의 비전과 계획 화이트어비스가 만들어가고자 하는 핵심 비즈니스 모델은 ‘누구나 일상에서 겪을 수 있는 주요한 심리적 문제들을 발굴하여, 이들의 심리적 고통을 해결할 수 있는 맞춤형 심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입니다. 화이트어비스는 2023년까지 일상 생활과 밀접한 5가지의 심리 문제 해결 서비스를 개발하고 제공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첫 번째 심리 문제는 ‘이별’이었고, 화이트어비스는 지금 두 번째 주제의 사업 아이템인 ‘번아웃 직장인’ 대상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파일럿 진행을 11월~12월동안 계획 중이며, 여기서 수집된 구체적인 고객 니즈를 바탕으로 솔루션 개발을 마무리할 예정입니다. 화이트어비스가 만들어갈 사회적가치, 일상 속에서도 심리적인 괴로움 없이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세상을 많이 응원해주세요. GS칼텍스의 대표 사회공헌 사업 브랜드인 마음톡톡은 GS칼텍스의 등록 상표입니다. #### 현수막의 두번째 쓸모, 크로스백으로 재탄생 하다 버려지는 물건에 두번째 쓸모를 부여하는일, 바로 업사이클링입니다. GS칼텍스 주유소에서 버려지는 현수막에도 두번째 쓸모가 생겼다고 하는데요, 과연 어떻게 재탄생하게 되었는지 함께 보실까요? 현수막 수거는 어떻게? 지난 9월, 사회적기업 희망나르미에서 서울 시내 직영화 주유소 36곳을 방문하여 현수막 150여개를 수거하였습니다. 현수막을 수거하는 과정에서 저소득층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며, 업사이클링 뿐만 아니라 사회공헌활동에도 앞장섰습니다. 크로스백으로 재탄생하다. 수거한 현수막은 청년 소셜벤처기업인 큐클리프에 전달되었습니다. 주유소 현수막과 더불어 페트병을 재활용한 REGEN원단으로 업사이클링 크로스백을 제작하였습니다. 다양한 현수막을 소재로 제작하였기 때문에 동일 제품이 없다는 희소성이 있죠. 갖고싶다, 업사이클링 크로스백! 업사이클링 크로스백은 현수막 수거부터해서 세척, 가공까지 대부분 수작업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상품은 회사의 친환경 캠페인에 관심을 갖고 참여해준 고객분들, 임직원분들에게 상품으로 드리고 있습니다. 업사이클링 크로스백 하나만으로도 지속가능한 자원순환을 실천하고, 친환경 캠페인까지 할 수 있다니 이것이야말로 일거양득 아닐까요? 폐현수막이 크로스백으로 재탄생하는 과정, 어떻게 보셨나요? 재활용품이라는 인식이 믿겨지지 않을 정도로 높은 품질과 동시에 환경을 생각하는 업사이클링 제품. 재활용에 대해 새로운 시각을 가지게 된 시간이었습니다. 회사에서는 친환경 경영활동의 일환으로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회사의 다양한 친환경 활동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 현장에서 작동하는 AI, GS칼텍스가 만든 AI 전환의 방식 생성형 AI 도입이 빠르게 확산되면서 기업의 AI 활용 방식도 달라지고 있습니다. 이제 중요한 것은 AI 기술을 도입하는 데 그치지 않습니다. 실제 업무 현장에서 AI가 어떻게 활용되어 업무 효율화와 서비스 개선으로 이어지는지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GS칼텍스는 지난 5월 AWS SUMMIT 서울 2026에서 자사의 AI 전환 여정을 공유하며, 제조 현장 중심의 AI 활용 사례와 그 성과를 소개했습니다. AI를 일부 조직의 실험이나 기술 도입에 머무르게 하지 않고, 현업 구성원들이 직접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 방법을 찾아갈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온 과정이었습니다. 현장에서 출발한 AI 전환 GS칼텍스는 2022년 DAX센터를 설립하며 데이터와 AI 기반의 업무 혁신을 본격화했습니다. 초기에는 외부 솔루션을 중심으로 AI를 도입했지만, 이러한 방식만으로는 현장의 업무 방식에 충분히 안착하기 어렵다는 점을 확인했습니다. 이후 GS칼텍스는 IT부서가 필요한 시스템을 만들어 제공하는 방식에서, 현업 구성원들이 직접 필요한 서비스를 만들고 활용하는 방식으로 AI 전환의 방향을 확장해왔습니다. 현장에서 일하는 구성원들이 업무 중 마주하는 문제를 직접 발견하고, 로우코드, RPA, 머신러닝, 생성형 AI 등을 활용해 해결 방법을 만들어가는 구조입니다. 출처: 52g.gs 이는 GS그룹이 추진하고 있는 현업 주도 AX 흐름과도 맞닿아 있습니다. GS그룹은 현업 직원들이 직접 AI 기반 업무 툴과 서비스를 만들고 개선하는 구조를 통해 AI를 일하는 방식 전반으로 확산하고 있습니다. 자체 AX 플랫폼 ‘미소(MISO)’는 코딩 지식이 없는 실무자도 업무형 웹페이지나 AI 툴을 구현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GS 임직원들이 개발한 AI 앱은 1만 개를 넘어 이 중 약 600개는 실제 현장 업무에 적용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흐름은 GS그룹 해커톤을 통해서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GS그룹은 생성형 AI를 활용해 현업의 문제를 직접 정의하고, 실제 업무에 적용 가능한 서비스 프로토타입을 구현하는 해커톤을 운영하며 구성원들의 AI 활용 경험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특히 2025년 해커톤에서는 MISO와 바이브코딩 툴을 활용해 개발 경험이 없는 직원들도 아이디어를 빠르게 구체화하고 결과물로 발전시키는 과정을 경험했습니다. 실제 업무 개선으로 이어진 AI 활용 GS칼텍스의 AI 전환은 현장에서 만들어진 서비스가 실제 업무 개선과 사업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습니다. 대표적인 사례는 에너지플러스입니다. GS칼텍스는 고객 민원 데이터를 온톨로지와 생성형 AI 기반으로 자연어 분석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습니다. 이를 통해 주유, 세차, 전기차 충전 등 모빌리티 서비스를 제공하는 에너지플러스의 고객 경험을 개선해왔습니다. 그 결과 에너지플러스 사용자 수는 15만 명에서 240만 명으로 증가했고, 앱 평점도 1.6점에서 4.6점으로 높아졌습니다. 설비 검사 영역에서도 AI 활용은 업무 효율 개선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제조 현장에서 설비 점검과 운영 효율은 생산성과 안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GS칼텍스는 현장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AI 활용을 통해 설비 검사 시간을 줄이고,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문제를 더 빠르게 확인하고 개선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GS칼텍스의 AI 활용 사례는 AI가 기술 도입에 머무르지 않고, 고객 경험 개선과 현장 운영 효율화로 이어질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IT조직의 역할도 변화하고 있습니다 AI 전환이 현장 중심으로 확산되면서 IT조직의 역할도 달라지고 있습니다. 과거 IT조직의 역할이 서비스를 직접 개발하고 제공하는 데 가까웠다면, 이제는 현업 구성원들이 스스로 AI를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실제 활용 현황을 확인하며 개선을 지원하는 방향으로 확대되고 있습니다. 이은주 GS칼텍스 DAX센터장은 지난 5월 아마존웹서비스(AWS)가 최근 개최한 AWS SUMMIT Seoul 2026 컨퍼런스 현장에서 진행한 디지털투데이 인터뷰에서 AX 시대 IT조직의 핵심 역할로 현업 담당자 대상 교육과 AI 활용에 대한 측정, 모니터링을 강조했습니다. 기존에는 IT조직이 서비스를 만드는 데 집중했다면, 이제는 현업에서 만들어진 서비스가 실제로 얼마나 잘 쓰이고 있는지 파악하고, 문제가 있을 때 개선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다는 설명입니다. GS칼텍스는 이러한 방향에 맞춰 현업 구성원들이 더 쉽게 AI를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 체계도 개선하고 있습니다. 머신러닝 교육 기간을 기존 12주에서 하루 수준으로 단축하고, 코딩을 몰라도 실무 담당자가 머신러닝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앱 사용 현황을 매일 추적하며, 현장에서 만들어진 서비스가 실제로 얼마나 활용되고 있는지 확인하고 개선하는 모니터링 체계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는 AI가 일회성 프로젝트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활용되고 개선되는 업무 체계로 자리 잡아가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AI 활용을 뒷받침하는 조직의 변화 GS칼텍스의 사례는 AI 전환에서 기술 도입만큼이나 활용 구조가 중요하다는 점을 보여줍니다. 중요한 것은 AI가 실제 업무 과정에서 어떻게 활용되고, 그 활용이 어떤 개선으로 이어지는가입니다. 현업은 업무 과정에서 필요한 개선점을 찾고, IT조직은 이를 구현하고 운영할 수 있는 환경을 지원합니다. 이 과정에서 AI는 업무 효율화와 고객 경험 개선을 돕는 도구로 활용됩니다. GS칼텍스는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AI 전환을 통해 구성원들이 AI를 보다 쉽게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겠습니다. AI가 실제 업무 현장에서 활용되고, 일하는 방식과 서비스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습니다. #### 혼돈의 석유시장, 무엇이 유가를 움직이는가? 1. 들어가며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석유수요와 공급능력이 동시에 감소한 이후 수요가 공급보다 먼저 회복하면서 상승세를 이어오던 국제유가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급등하였다가 글로벌 경기침체 우려가 심화되며 다소 진정세를 보이고 있다. 브렌트(Brent) 유가는 연초 $80/B 이하 수준이었으나 전쟁 발발 이후인 3월 초에는 $130/B에 가까운 수준까지 급등하였고, 이후 급등과 급락을 되풀이하며 6월에 $120/B대 수준까지 상승하였으나 최근에는 $100/B을 조금 넘는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가격 급등세는 다소 진정되었지만 유가의 변동성은 여전히 매우 높은 상태에 있는데 이는 기본적으로 원유선물의 미결제약정(Open Interest) 규모가 낮은 수준을 유지함에 따라 비교적 적은 거래량으로도 큰 폭의 가격 등락이 초래되는 구조가 형성되어 있기 때문이다. 또한, 바닥을 보이는 잉여생산능력(Micro)과 심상치 않은 거시경제 상황(Macro)이라는 서로 다른 성질의 강력한 힘이 맞부딪치면서 유가의 중장기적인 방향성은 그야말로 안갯속에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불확실한 상황은 글로벌 경기침체 여부, OPEC+ 생산정책 변화, 중국의 방역정책 전환, 우크라이나 전쟁 종전 시기 등 주요 불확실성이 정리될 때까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본고에서는 향후 유가의 방향성에 대한 구체적인 전망을 하기보다는, 금년 현재까지의 주요 이슈를 다시 한번 돌아보고, 각 이슈에 대한 시장의 초기 예측과 이후 변동한 상황을 비교해 보며 정리하는 시간을 갖고자 한다. 2. 주요 이슈 분석 가. 우크라이나 전쟁 우크라이나에서는 동부 분리주의 반군 세력과의 교전, 2014년 러시아의 크림반도 강제 합병 등으로 수년간 계속 군사적 긴장이 이어져 왔지만, 러시아와의 전면적인 전쟁이 발발할 가능성은 낮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주류 의견이었다. 2021년 말 이후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와의 국경 지대에서 대규모 군사 훈련을 실시하며 무력 시위에 나섰으나 이것이 대규모 분쟁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는 사람은 거의 없었다. 러시아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의 세력권 확대(동진)에 대해 지속적인 경고를 해오긴 했어도, 전쟁을 통해 양측이 얻을 이익보다는 손실이 크다고 평가되었기 때문이다. 러시아의 입장에서는 충분한 명분을 확보하지 못한 상태에서 침공을 강행할 경우 국제사회로부터 제재를 받아 경제적, 외교적 타격을 입을 수 있고, 유럽 국가들에 대한 미국과 영국의 영향력이 강화되는 결과를 낳게 되므로 침공은 자충수로 평가되었다. 우크라이나 역시 자국에 대한 침공은 큰 피해로 이어지게 되고 우크라이나의 빈약한 군사력으로는 러시아의 침공을 오래 막아내기도 어렵다는 점에서 전쟁으로 얻는 이익이 없다고 여겨졌다. 그러나 러시아는 예상을 깨고 2.24일 우크라이나 전역에 대한 전면 침공을 감행하였고, 며칠 만에 항복하리라 여겨졌던 우크라이나 정부와 군 역시 예상을 뒤엎는 치열한 항전으로 러시아의 공세를 막아내며 전쟁을 장기전으로 끌고 가는 데 성공하였다. 석유시장에 미치는 영향 역시 여러 방면에서 시장의 예측과 다른 양상이 펼쳐졌다. 전쟁 발발 직후 주요 전망기관들은 서방이 높은 의존도 때문에 러시아의 에너지 부문에 대해 직접 제재를 가할 가능성은 높지 않다고 전망하였으나, 실제로는 결국 미국·영국에 이어 유럽연합(EU)까지 직접 제재를 단행하였다. 제재로 인한 영향 역시 예측과 달랐는데, IEA(국제에너지기구)는 최대 3백만b/d(하루당 배럴)가량의 공급 감소가 벌어질 것으로 예측하였지만 인도, 중국, 터키 등이 러시아산 석유 수입을 늘리면서 러시아 원유 생산량 자체는 큰 영향을 받지 않았다. 반면 경유를 비롯한 석유제품과 가스 공급 감소, 식량 등 원자재 공급 감소로 인한 인플레이션 심화와 같이, 간접적 요소들이 원유시장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됐다. EU는 6~8개월의 유예기간 후 러시아산 원유와 석유제품의 수입을 중단하기로 하였고, 서방 주요국들은 러시아산 원유에 대한 가격상한제를 논의하고 있어 향후에도 우크라이나 전쟁은 석유시장의 중요한 요소로 작용할 전망이다. EU 제재의 물리적 영향은 시간이 갈수록 커질 것이고, 러시아가 가격상한제 등 제재에 반발해 공급을 줄일 경우 유가가 상승압력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러시아산 가스 공급 감소가 유럽의 경제성장률 저하로 이어져 경기침체와 석유수요 감소를 일으킬 가능성 역시 주목하여야 할 이슈이다. 나. 물가 급등과 긴축 본격화 금년 상반기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은 예상 대비 매우 급격한 긴축을 단행하였다. 연준은 금년 1월까지만 해도 인플레이션이 일시적이라는 평가 하에 테이퍼링을 3월에 종료하고 하반기에 양적긴축을 개시할 가능성을 언급하는 정도의 스탠스를 취하고 있는 상태였다. 그러나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글로벌 원자재 공급망 차질로 인해 물가가 치솟으면서 연준의 긴축 스케줄은 예상보다 많이 앞당겨지게 되었다. 연준은 3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3년 3개월 만에 기준금리를 0.25%p 인상하였고, 5월에는 0.5%p를 인상하는 “빅스텝”, 6월에는 무려 0.75%p를 인상하는 “자이언트 스텝”, 7월에도 또다시 0.75%를 인상하면서 단 4개월 만에 2.25%p를 인상하는 초강경 급브레이크 조치를 단행하였다. 연준 주요 인사들은 인플레이션이 잡히지 않을 경우 9월에도 고강도 금리인상을 이어갈 수 있다는 입장을 내놓고 있어 당분간 연준의 매파적 태도는 계속될 전망이다. 금리인상이 가속화되면서 금융시장에는 찬바람이 몰아쳤다. 연초 16,000에 가까웠던 나스닥 지수는 14,000 이하로 하락하였고, 대표적 가상화폐인 비트코인 가격은 약 $47,000에서 $23,000으로 50% 넘게 하락하였다. 원유가격 역시 공급부족 여파로 상승하였으나 긴축으로 인한 경기침체 및 소비감소 우려, 위험자산 회피, 달러 강세 등으로 인하여 6월 말 이후 하락세로 전환되었다. 유가는 인플레이션을 촉발한 원인이기도 하지만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긴축정책의 여파를 받는 입장이라는 점에서 순환적 관계에 있다고 볼 수 있다. 특히 석유제품 가격은 정제시설 부족까지 겹치면서 경유가격이 한때 $170/B을 돌파하는 등 초강세를 보였었는데, 이는 소비자물가지수(CPI) 급등 등 소비자 부담을 가중함으로써 연준의 기준금리 인상을 직접 가속화하는 결과로 이어졌다. 또한, 에너지 가격이 급등함으로 인하여 제조업, 서비스업 등 대부분 업종의 원가 부담이 증가하는 영향도 상당하다. 이는 가격상승에 따른 수요파괴(Demand Destruction)의 간접적 형태로 평가할 수 있다. 단순히 고가격으로 인하여 소비자가 석유류의 구매를 줄이기도 하지만, 중요한 에너지원인 석유류의 가격상승으로 인해 경제성장률이 하향됨으로써 소비자들의 구매력이 감소하여 석유수요 감소가 일어나는 것이다. 팬데믹 시기 가계저축액이 상당히 늘어나긴 하였으나, 소비자들의 지출 의사결정은 향후의 물가상승이나 수입 감소에 대한 예상에도 큰 영향을 받으므로 소비심리가 냉각될 경우 석유 수요에 부정적 영향은 불가피하다. 경기침체의 발생 가능성, 시기, 강도는 향후 수요 측면에서 유가의 향방을 결정할 가장 중요한 변수이다. 다. 공급 확대 제약 코로나19 팬데믹 사태 대응을 위해 사상 최대 규모(9.7백만b/d)의 감산을 단행하였던 주요 산유국(OPEC+)은 이후 꾸준한 감산 완화(증산)을 이어왔으며, 금년 8월부로 감산 물량 9.7백만b/d 전체에 대한 완화 조치를 완료함으로써 OPEC+ 감산은 모두 종료되게 되었다. 그러나 OPEC+의 실제 생산량은 감산의 기준점이 되는 2018년 10월 생산량에 크게 미달하고 있다. OPEC+의 6월 총생산량은 생산 쿼터에 284만b/d나 미달하였는데, 사우디아라비아와 아랍에미리트(UAE)를 제외한 나머지 참여국들은 쿼터가 늘어나더라도 그에 맞춰 생산량을 늘릴 수 없어 향후 미달분은 더욱 증가할 전망이다. 현재 고유가 상황에서 모든 산유국이 수입 증대를 위해 생산 확대에 전력을 다하고 있음에도 생산량이 2018년 수준에 미치지 못하는 까닭은 장기간 상류 부문에 대한 투자가 부족하였기 때문이다. 유전, 송유관, 저장시설, 수출터미널 등에 대한 투자가 적시에 이루어지지 못하면서 생산량이 감소하거나 유지보수 등으로 인한 가동 차질이 발생하는 것이다. 생산 증가가 지지부진한 상황에서 발생한 지정학적 사건들도 수급을 더욱 타이트하게 만드는 요소로 작용하였다. 연초 예멘 후티 반군은 정부군을 지원하는 사우디와 UAE를 드론과 미사일로 공격하였고, 카자흐스탄에서는 대규모 시위가 발생하면서 생산이 일시적 차질을 빚기도 하였다. 규모 면에서 가장 큰 차질은 리비아에서 발생하였는데, UN의 중재로 내전 세력 간 평화협정이 맺어졌지만 향후 정국 주도권을 놓고 양측의 다툼이 재발하면서 실력행사에 나선 동부 세력이 시위대를 동원해 유전, 수출터미널 등 주요 석유시설을 점거한 것이다. 약 120만b/d 수준이던 리비아의 원유 생산량은 6월 한때 절반 이하로 감소하여 실물 시장 강세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었다. 유가가 고공행진을 계속하면서 미국을 주축으로 한 소비국들은 집단 대응에 나섰는데, 전년 11월 몇몇 국가가 비축유 방출에 나선 데 이어 금년 3월에는 IEA 공조를 통해 6,270만B의 비축유 방출이 시행되었다. 특히 미국은 IEA 공조 물량 이외에도 자발적인 추가 방출을 통해 6개월간 총 1.8억B의 비축유 방출을 진행하여 부족한 공급을 일부 보충하고 있다. 그러나 비축유 방출의 효과에 대해서는 비판적 시각도 존재하는데, 장기적으로는 석유기업들의 생산 증가 의사결정을 교란함으로써 장기적 공급 확대를 저해하고 미래에 비축유를 재충유하는 시점에 수요가 증가하게 되므로 현재의 문제를 미래로 이연하는 효과밖에 없다는 것이다. 또한, OPEC+의 잉여생산능력이 아주 낮은 상황에서 비축유 재고마저 줄어든다면 심각한 공급 차질이 발생했을 때 완충장치가 없게 되어 시장의 불안감을 자극한다는 지적도 제기되고 있다. 한편 연초 타결이 가시권에 들어온 것처럼 보였던 이란 핵 협상은 핵심 이슈(미국의 파기 방지에 대한 법적 보장, 이란 혁명수비대 테러집단 지정해제)에 대해 당사국들이 입장 차이를 좁히지 못하며 타결 가능성이 다소 저하된 상태이지만, 타결이 이루어질 경우 현격한 공급 증가를 발생시킬 수 있는 유일한 요소이므로 협상 진행 과정을 주의 깊게 지켜볼 필요가 있다. 라. 끝나지 않은 팬데믹 작년 겨울 상대적으로 치명률이 낮고 전파력은 높은 오미크론 변이가 출현해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주류로 자리 잡은 이후, 세계 각국은 백신 접종은 계속하면서도 봉쇄, 거리두기, 출입국 규제 등의 방역조치는 점차 완화하며 일상을 회복하는 “위드 코로나”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이는 고령층에 대한 높은 백신접종률을 통해 코로나19의 치사율을 독감과 큰 차이가 나지 않는 수준에서 관리하는 것에 바탕을 두고 있다. 그러나 중국에서는 조금 다른 상황이 펼쳐졌는데, 백신에 대한 불신과 문화적 차이로 젊은 층보다 고령층의 백신 접종률이 저조하였고, 홍콩에서 전파력이 높은 오미크론이 확산되자 대규모 사망자가 발생한 것이다. 홍콩의 사례를 본 중국 정부는 본토에서 동일한 사태가 벌어지는 것을 막기 위해 팬데믹 초기에나 볼 수 있던 극단적인 수준의 봉쇄 조치(제로 코로나)를 단행하였고, 특히 핵심 경제도시인 상하이는 3월 하순부터 약 2개월간 봉쇄되었다. 이로 인해 중국의 석유수요가 감소한 것은 물론이고, 주요 공장과 산업시설 가동이 중지됨에 따라 글로벌 공급망 차질이 심화되는 결과가 초래되었다. 최근에는 오미크론의 하위 변이인 BA.4와 BA.5가 전 세계적으로 재유행하고 있는데, 다행히 오미크론과 치명률 차이는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대부분의 국가들은 마스크 착용, 백신 추가 접종 등 비교적 소극적인 방법으로 대응하고 있다. 다만 중국이 계속해서 “제로 코로나” 정책을 유지할 경우 석유수요와 세계 경제의 리스크 요인이 될 수 있으나, 10월 예정된 중국공산당 당 대회 이후 정책 방향이 변화할 수 있다는 예측도 있으므로 향후 중국 당국의 입장 변화를 면밀히 주시하여야 할 것이다. 3. 나가며 금년 석유시장은 역사상 유례를 찾을 수 없는 변동성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팬데믹의 여파와 우크라이나 전쟁의 영향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면서 하루하루 한 치 앞을 알기 어려운 시황이 이어지고 있다. 하지만 유가의 향방이 불확실하더라도 에너지 자원 확보의 중요성은 그 어느 때보다 확실하다. 유럽이 과도하게 러시아 에너지에 의존한 결과 우크라이나 전쟁이 유발되었고, 전쟁이 장기화되고 에너지 공급난이 심화되면서 유럽 국민들은 21세기 들어 그 어느 때보다 춥고 어두운 겨울을 맞이하게 될 전망이다. 지난 수년간 각국 정부와 투자자들의 관심은 신재생·대체 에너지에 집중되었지만, 실제로는 세계 경제를 지탱하고 에너지 빈곤을 방지하는 데 아직 석유·가스가 가장 막중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것이다. 또한, OPEC+조차 고유가에도 쉽사리 생산량을 늘리지 못하는 데서 알 수 있듯이, 석유자원의 탐사·개발·생산에는 장기간의 노력과 투자가 필요하며, 이러한 투자가 소홀해졌을 때 반드시 위기가 초래된다는 점을 되새길 필요가 있다. 끝으로, 최근 인기를 끈 영화 “탑건: 매버릭”에서 곧 무인기의 시대가 오고 파일럿은 사라질 것이라는 제독의 말에 주인공 매버릭 대령이 답한 대사를 인용하며 본고를 마무리하고자 한다. “Maybe so Sir. But not today.”그럴지도 모르죠. 하지만 오늘은 아닙니다. 본 글은 필자의 개인적 견해이며 석유공사의 공식입장은 아닙니다. 본 콘텐츠의 IP/콘텐츠 소유권은 한국석유공사에 있으며 Reproduction을 제한합니다. #### 화석연료 기반 수소에 ‘청정(淸淨)’ 옷 입혀 인증, 어떻게? 수소차, 아직은 궁극의 친환경차 아니다 ‘배출가스는 오직 물 (H₂O), 도로 위를 달리는 공기청정기’ 세계 수소차 상용화를 주도하고 있는 현대차의 광고 문구이다. 수소차 구동 원리가 바로 그렇다. 전기차는 배터리에 전기를 충전해 모터를 구동하는 방식으로 주행한다. 반면 수소차는 연료통에 탑재된 수소를 산소와 반응 시켜 직접 전기에너지를 생산해 모터를 구동하는 점이 차별화된다. 전기차는 배기가스가 배출되지 않지만, 수소차에서는 물(H₂O)이 배출되는 것도 수소와 산소가 반응하는 과정의 부산물로 생산되기 때문이다. 넥소 등의 수소차에는 공기 정화 시스템이 장착돼 주행 중 발생하는 미세먼지를 걸러내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 현대차는 ‘달리는 공기청정기’라는 문구를 홍보하고 있다. 이를 두고 반론이 없는 것은 아니다.지난 6월 영국 광고심의위원회는 현대 수소차 넥쏘의 광고가 소비자 오해 소지가 있다는 이유로 중단 명령을 내렸다. ‘주행 중 공기를 정화한다’는 광고 문구가 과장됐다고 판단한 것인데 수소차 운행 과정에서 타이어 마모 등으로 인한 미세먼지가 발생한다는 점을 고려한 조치로 해석되고 있다. 실제로 수소차 자체는 배기가스가 배출되지 않지만, 주행 과정에서는 내연기관차와 마찬가지로 타이어 마모나 브레이크 사용에 따른 비배기 오염물질이 발생하며 대기 오염원을 배출하게 된다. 차량 구동을 포함한 전 주기 분야에서는 수소차 역시 궁극의 청정성을 대표하지는 못한다는 상징적인 사건으로 해석되는데 연료인 수소 자체가 청정하지 않다면 더 큰 약점이 될 수 있다.수소차 주행 과정에서 지구온난화 주범인 이산화탄소(CO₂)가 배출되지 않지만, 수소 생산 과정에서 온실가스가 발생하면 환경성이 떨어질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화석연료인 천연가스에서 수소를 추출할 때의 효율이 화석연료를 직접 소비하는 내연기관 구동 효율보다 높아 동일한 거리를 주행할 때 수소차 온실가스 배출량이 적다는 반론이 있지만 그렇더라도 완벽한 무배기가스가 되지 못한다. 이 때문에 EU를 비롯한 주요 국가들이 수소 자체의 청정성을 강화해 가장 큰 약점을 보완하기 위한 기술 개발과 규제를 도입 중인데 ‘청정수소 인증제’가 대표적인 수단이다. EU, 프리미엄 수소 원산지 인증제 도입 ‘청정수소 인증제’는 EU, 중국, 일본 등을 중심으로 활발하게 논의 중이고 EU가 가장 선제적으로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다만 아직은 초기 단계로 전 세계적으로 통일된 기준이 존재하지 않아 인증제 도입을 검토 중인 나라별로 부존자원, 기술 수준, 경제적 요인 등 자국의 실정과 상황에 맞게 도입을 추진 중이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명칭이나 방식은 다르지만, 세계 주요 국가에서 청정수소 생산을 장려하는 인증제를 도입하고 있다. EU는 2단계, 중국은 3단계, 일본은 4단계로 구분하고 있다. 그레이 수소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 배출을 어느 정도까지 감축해야 청정수소로 인정할 것인지에 대한 기준도 각각 다르다.EU는 ‘GO(Guarantee of Origin scheme for premium hydrogen)’ 제도를 운용 중이다. ‘프리미엄 수소 원산지 인증제’로 해석되는 GO를 통해 EU는 수소 생산 과정의 탄소 발생을 차단하려 하고 있다. EU는 2014년 이후 저탄소·그린수소 인증제도 설계에 착수했을 만큼 발 빠른 움직임을 보인다. 제도의 핵심은 온실가스 배출 기준을 설정하고 일정 수준을 절감하면 ‘프리미엄 수소(Premium H₂)로 정의하는 방식으로 저탄소 수소와 그린수소 2단계 인증으로 구분한다. 프리미엄 수소의 기준 배출량은 천연가스에서 수소를 추출할 때 발생하는 CO₂인 10.92kgCO₂eq/kgH₂)로 설정했다. 이보다 60% 이상을 절감하면 저탄소 수소(Low-carbon Hydrogen), 그 이상의 저감 실적을 보이거나 신재생에너지로 만들어진 수소는 그린 수소(Green Hydrogen)로 인정된다. 주목할 대목은 저탄소 수소의 뿌리가 화석연료 기반의 추출수소라는 점이다.다만 수소를 추출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를 포집해 저장하는 CCS(Carbon Capture and Storage)나 탄소를 포집한 후 활용하는 CCU(Carbon Capture Utilization) 방식으로 저감하면 저탄소 수소로 인정받게 된다. 궁극의 청정 수소는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한 수전해 방식으로 생산된 그린 수소이다. 하지만 재생에너지 경제성이나 수전해 기술 개발의 한계 등으로 그린수소로 전면 대체하는 것은 상당한 시간이 필요하다. 그런 측면에서 상당 기간은 온실가스를 머금은 추출수소 등에서 이산화탄소를 끄집어내어 저장하거나 재활용하는 방식이 EU 청정 수소를 주도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중국 3단계, 일본은 4단계 인증 방식 도입 중국은 ‘저탄소 → 청정 → 재생수소’ 등 3단계 인증 방식 도입했다. 중국 정부는 지난해 12월 그린수소에 대한 기준과 평가 방법 표준으로 제정했는데 EU보다 완화된 기준을 적용했다. 먼저 청정 수소 자격을 부여할 수 있는 기준 배출량은 석탄가스화 CO₂ 발생량인 29.02kgCO₂eq/kgH₂로 정했다. 이를 기준으로 이산화탄소 저감 규모나 재생에너지 전력 사용 여부 등을 고려해 저탄소수소(Low-carbon Hydrogen), 청정수소(Clean Hydrogen), 재생 수소((Renewable Hydrogen)로 구분, 인증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청정성이 가장 낮은 저탄소 수소는 수소 생산 과정에서 재생에너지를 사용하는지 여부를 고려하지 않고 이산화탄소 기준 배출량 대비 50%를 감축하면 인증받을 수 있다. 가장 높은 청정 등급인 재생 수소는 수소 생산 과정에서의 재생에너지 사용 여부가 참작되고 이산화탄소 배출 저감 기준은 저탄소 수소 대비 1/3 수준까지 줄여야 한다.일본은 2018년 수소경제 활성화 계획을 수립한 이후 그린 수소 인증 연구 작업을 진행 중이다. 일본 정부는 재생에너지 사용 여부와 상관없이 이산화탄소 기준 배출량 대비 감축률에 따라 청정 수소 등급을 인증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굳이 재생에너지를 통한 수전해 방식 등이 아니더라도 기준 배출량에 비해 일정 수준의 감축 실적만 인정받으면 청정 수소가 될 수 있는 시스템이다. 기준 배출량은 39.21kgCO₂eq/kgH₂로 EU나 중국보다 높게 설정했다. 저감 규모에 따라 4단계로 구분해 인증하는 방식도 차별화된다.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기준으로 가장 낮은 1단계부터 기준치보다 현저하게 낮은 1.12∼4.48kgCO₂eq/kgH₂를 배출하면 가장 높은 단계를 부여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인증제 통해 청정 수소 판매 사용 의무화 모색중 청정수소 인증제도 입법 초기 단계인 우리나라 역시 구체적인 인증 범위와 사용 의무 비중 등을 정하려면 사회적 공론화와 수소법 하위 법령 논의 등의 과정을 거쳐야 한다. 특히 청정수소 판단 잣대를 어떻게 설정하느냐에 따라 생산·소비 능력이 정해지고 발전사 같은 의무 사용 대상의 부담이 결정된다. 가격에도 영향을 미치게 된다. 청정수소는 추출수소나 부생수소에 비해 가격이 훨씬 높은 것으로 추산되기 때문이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전문위원실 분석에 따르면 정부와 민간이 연구개발 등을 통해 청정수소 경제성과 물량 확보에 노력 중이지만 당분간은 추출수소나 부생수소 대비 가격이 상당 수준 높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에 공급되는 추출 수소 생산단가는 kg당 약 3천 원 내외, 부생수소는 2천 원 후반대로 추정되고 있다. 반면 수전해 방식으로 생산되는 그린 수소는 초기 실증 단계로 생산 단가를 추정하는 것이 아직은 의미가 없다. 다만 블룸버그(Bloomberg New Energy Finance)는 우리나라의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그린수소 가격을 2030년에 2.4불 이상, 2050년에도 1.6불 이상으로 추정했다. 이 예측을 인용하면 상당 기간 그린수소 가격경쟁력이 화석연료 기반의 그레이 수소를 따라올 수 없다. 우리 정부가 수소 법을 개정해 청정 수소의 법적 정의를 구축하고 인증제를 도입해 사용을 의무화하려는 배경에는 가격과 상관없이 청정 수소 수요를 제도적으로 확대하려는 의도가 깔려 있다. 그 일환으로 청정수소 인증제 도입을 위한 연구용역도 수행 중인데 EU 등 청정 수소 인증제를 도입한 국가들과 유사한 방식으로 설계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산업부는 지난 5월 청정수소 인증제 도입 등과 관련한 ‘수소법 개정안 입법 토론회’를 열고 ‘청정수소에 관한 국제적 동향을 고려해 재생에너지를 활용하거나 탄소포집·활용·저장(CCUS) 기술을 활용해 생산한 수소 중 탄소 배출량이 일정 기준 이하로 현저하게 낮은 수소를 청정수소로 정의하겠다’라는 기본 입장을 밝혔다. 인증제가 도입되면 청정 수소 판매와 구매, 사용을 의무화하고 이를 지키지 못하면 과징금 같은 페널티를 부과하는 방안을 도입하겠다는 계획이다. 수소차가 친환경 수송 수단인 것은 분명하다. 하지만 그 안에 충전되는 수소의 청정성은 미완성 단계인데 우리 정부가 입법과 공론화 과정을 거쳐 청정 수소 생산과 소비 방식을 어떻게 확정할지가 주목되고 있다. GS칼텍스에 의해 작성된 본 콘텐츠는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4.0 국제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으며, 에너지플랫폼뉴스의 저작물에 기반합니다. #### 화이트 바이오 산업의 차세대 주자, GS칼텍스의 2,3-부탄다이올 의약품・치료와 관련된 레드 바이오, 농수산업・환경제어와 관련된 그린 바이오와 함께 3대 바이오 산업 분야를 구성하는 ‘화이트 바이오’를 아시나요? 화이트 바이오는 간단히 말하면 옥수수・콩・목재류 등 재생 가능한 식물 자원을 원료로 화학제품 또는 바이오연료 등을 생산하는 기술을 말합니다. 화이트 바이오, A to Z 화이트 바이오는 바이오에너지와 석유기반 화학제품을 대체할 수 있는 친환경 제품을 생산하는 바이오기술 분야를 뜻합니다. 즉, 기존 화학산업 소재 대신 식물 등 재생가능한 자원이나 미생물・효소 등을 활용해 제품이나 연료 등을 생산하는 기술로 바이오플라스틱・바이오에탄올, GS칼텍스의 2,3-부탄다이올 등이 이에 속해요.바이오 산업은 응용 분야에 따라 크게 레드(보건・의료), 그린(농업・식품・자원), 화이트(화학・에너지)로 나뉘는데요. 이 가운데 화이트 바이오는 지구온난화로 인해 환경에 대한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면서 빠른 성장을 보일 것으로 전망됩니다. 특히 미국・유럽연합(EU) 등 주요국들이 연이어 탄소중립 선언을 함에 따라 바이오 플라스틱 시장은 2018년 29억 달러에서 2023년 39억달러로 5년간 34%의 성장이 예상된다고 해요. 이처럼 에너지・석유 화학의 대안으로 떠오르며 친환경성을 인정받고 있는 화이트 바이오 산업, 현재 세계적으로 주목하고 있는 ESG 경영과도 결을 같이 하는데요. 이에 ESG 경영에 앞장서고 있는 우리나라 기업들도 화이트 바이오 산업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기술 개발에 힘쓰고 있습니다. 대한민국도 주목하는 화이트 바이오 산업 이러한 화이트바이오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지난 4월 GS칼텍스를 비롯한 국내 바이오, 화학 기업 10사가 참여한 ‘화이트 바이오 연대협력 협의체’가 출범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 주최로 한국바이오협회,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한국석유화학협회가 협의체 운영을 지원하게 되는데요, 우리나라 바이오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민관이 힘을 모은 것이죠.화이트바이오 산업 발전을 위해서는 원료 생산에 필요한 바이오 기술과 바이오 기반 원료의 제품화를 위한 화학공정 기술간의 융합이 필수적인데요, 앞으로 협의체에서는 생분해 플라스틱 및 바이오매스 기반 화학제품 개발, 바이오 기반 차세대 소재 연구, 제도개선·인센티브 지원 등의 분야에서 협력모델을 발굴해 나갈 예정입니다.4월 발족식에 이어 7월 12일에는 온라인 간담회를 통해 실무회의를 열고 바이오기업과 화학기업간의 R&D전략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는데요, 이날 간담회에서 GS칼텍스는 ‘100% Bio-based 2,3-부탄다이올 R&D 추진성과 및 전략’을 공유했습니다. 여기서 잠깐! 우리나라 화이트 바이오 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GS칼텍스의 2,3-부탄다이올,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지금부터 화이트 바이오, GS칼텍스의 2,3-부탄다이올에 대해 소개해 드릴게요! 화이트 바이오, GS칼텍스의 2,3-부탄다이올 GS칼텍스의 2,3-부탄다이올은 꿀, 와인, 된장 등 천연 발효 식품뿐 아니라 식물 뿌리, 흙과 같은 자연계에 널리 존재하는 천연물질인데요. 2,3-부탄다이올은 친환경 바이오 공정으로 생산되기 때문에 GMO(유전자변형생물체)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화학물질을 배제한 물리적 방법에 기반한 분리정제 공정을 사용하는 등 생산 전 과정을 친환경 공법입니다.이러한 친환경성을 인정받아 2,3-부탄다이올은 다양한 친환경 인증과 등록을 보유하고 있는데요. 유럽 수출에 필수적인 EU-REACH (유럽연합 신화학 물질 관리 제도)에 등록 및 친환경 화장품 및 원료에 대한 국제적인 인증 기준인 COSMOS (COSMetic Organic and Natural Standard) 인증, 미국 농무부 100% 바이오제품 (USDA Certified 100% Biobased Product) 인증, 비동물성 물질 등에 주어지는 비건 (Vegan) 인증을 받았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관하는 신기술인증(NET)과 신제품인증(NEP)을 획득하여 기술과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 받았습니다. 이 2,3-부탄다이올은 화장품의 원료로 가장 널리 사용되고 있는데요. 보습, 방부 증진 등 기존 화장품 원료로 사용되는 화학물질만큼 효능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피부 탄력, 각질 개선, 항염 등 다른 원료와 차별화되는 효능까지 보유하고 있답니다. 또 농작물 생장촉진, 수확량 증가, 병충해 방제 효과가 있어 작물 보호제나 식물 면역 증강제로도 사용될 수 있습니다. 2,3-부탄다이올은 현재 100여개 화장품 제품의 원료로 사용되고 있어요.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손소독제 등 위생용품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면서 보습 효과 및 항염 효과가 우수한 2,3-부탄다이올이 포함된 제품도 출시되고 있답니다. 2,3-부탄다이올은 화장품 분야뿐만 아니라 농업용 자재, 식품첨가제, 의약품 첨가제, 고분자 첨가제 등 그 활용 범위를 더욱 광범위하게 확장해 나갈 계획이에요. 환경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화이트 바이오 산업, GS칼텍스도 기술력을 집약해 2,3-부탄다이올을 세계 최초로 대량 생산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앞으로도 그 활용 분야를 넓혀나갈 2,3-부탄다이올의 활약, 지켜봐 주세요! 에너지에 내일을 더하는 GS칼텍스가 되겠습니다! 😎 #### 화이트바이오 기술, 지속가능한 미래로 가는 열쇠 환경과 성장 두 마리 토끼를 한 번에 잡을 순 없을까. 에너지·화학 산업은 석유를 기반으로 한 기존 산업구조에서 벗어나 지속가능한 발전을 꾀하고 있다. 그 답으로 떠오른 ‘화이트바이오 기술’에 대해 톺아봤다. ※ 본 글은 동아사이언스 ‘과학동아 23년 12월호’에 게재된 내용입니다. GS칼텍스에 의해 작성된 본 콘텐츠는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4.0 국제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으며, 동아사이언스의 저작물에 기반합니다. 본 콘텐츠는 동아사이언스 자료에서 발췌하여 재구성한 것입니다.본 콘텐츠의 IP/콘텐츠 소유권은 동아사이언스에 있으며 Reproduction을 제한합니다. #### 환경 헤리티지 담은 ‘GS칼텍스 배움정원’, 서울국제정원박람회에서 시민 곁으로 (사진 1) GS칼텍스 임직원과 가족이 배움정원에서 가드닝 봉사활동을 펼쳤다. GS칼텍스(대표이사 허세홍 부회장)는 서울숲 ‘GS칼텍스 배움정원’이 2026 서울국제정원박람회 기업정원으로 참여해 누구나 찾을 수 있는 생태 학습 공간으로 새롭게 문을 연다고 11일 밝혔다. GS칼텍스가 20여 년간 서울숲과 함께 이어온 친환경 활동이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더 많은 시민들에게 선보여진다. 이번 ‘GS칼텍스 배움정원’ 리노베이션은 단순한 공간 정비를 넘어, 그간 쌓아온 GS칼텍스의 친환경 사회공헌 활동의 가치를 시민에게 돌려주는 프로젝트다. 2005년 서울숲 개장 당시 일부 숲은 GS칼텍스 후원으로 조성됐다. GS칼텍스는 이후 20여 년간 시민과 자연이 공존하는 도시 숲의 가치를 지키기 위해 꾸준한 관심과 지원을 이어왔다. 특히 GS칼텍스는 지난 2년간 시민 참여형 가드너 양성 프로그램인 ‘서울숲 정원학교’를 운영하며 도심 속 녹색 문화 확산에 힘써 왔다. 시민들은 정원학교를 통해 식물과 생태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직접 정원을 가꾸는 경험을 쌓을 수 있었다. 새단장한 GS칼텍스 배움정원은 기업과 시민이 함께 완성한 협력의 정원이다. GS칼텍스 배움정원은 조성 단계부터 운영까지 임직원과 시민, 환경 전문가들이 함께 만든 공간이다. 식물과 숲이 지닌 생태적 가치를 배우고, 탄소중립의 의미를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나누는 열린 학습 공간으로 꾸려졌다. (사진2) GS칼텍스 배움정원 전경 사진 정원에는 탄소 흡수 효과가 우수한 조팝나무, 병꽃나무, 산수국, 쥐똥나무, 화살나무 등이 식재됐다. 토양 내 유기탄소를 늘리고 지속적인 바이오매스 생산을 돕는 억새류와 사초류를 함께 심어 정원의 생태적 기능을 더했다. 정원 전체가 하나의 살아 있는 탄소순환 모델로 작동하도록 설계됐다. 정원 입구의 대형 양버즘나무는 이 공간을 오래 지켜온 상징이다. 태풍에 쓰러지거나 수명을 다한 나무들은 우드칩 산책로와 구릉형 벤치로 재활용됐다. 폐기 대신 탄소를 저장하는 소재로 전환한 것으로, 자원순환의 의미를 정원 곳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난 9일에는 가정의 달을 맞아 GS칼텍스 임직원과 가족들이 GS칼텍스 배움정원을 찾아 가드닝 봉사활동을 펼쳤다. GS칼텍스 관계자는 “배움정원은 기업이 조성한 공간을 시민에게 다시 돌려드리고, 자연 속에서 배우고 성장하는 경험을 함께 나누는 공간”이라며 “서울숲과 함께 이어온 시간처럼 앞으로도 시민과 자연, 미래 세대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나무 한 그루, 의자 하나에도 지속가능한 미래를 향한 고민을 담아낸 GS칼텍스 배움정원. 탄소순환의 가치가 살아 숨 쉬는 이곳은 시민들에게 일상 속 위로와 함께 자연과 공존하는 새로운 에너지를 전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 환경규제의 압박, 그리고 글로벌 에너지 업계의 대응 1. 강화되는 환경규제 가. 기후변화 대응과 에너지 시장에 관한 관심 고조 기후변화에 대한 국제적인 대응과 이에 따른 환경규제의 강화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고조되고 있다. 특히 ‘탄소’ 배출 관련 규제들은 에너지 시장을 넘어, 전 경제주체들의 생활에 심대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환경규제와 에너지 시장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고조된 계기 중 하나는, 새로운 기후 체제의 출범이었다. 2020년을 기점으로 기존 국제사회의 기후변화에 대한 대응 근거였던 교토의정서가 만료되었다. 그리고 2021년부터 파리협정이 이를 대체하고 있다. 과거 동조 현상을 보여왔던, 친환경/신재생 에너지 기업들의 기업가치가 유가와 뚜렷한 차별화를 보이기 시작한 시점이 2020년이고 다수의 국가가 탄소중립을 선언한 시기도 2019~2020년이라는 점은 결코 우연은 아니다. 나. 상향되는 목표와 더욱 강력해지는 규제 시장에는 파리협정이 에너지 시장에 미치는 영향력에 대해 회의적인 시각이 존재했던 것도 사실이다. 이는 파리기후 협약이 교토의정서와 비교할 때 강제성이 부족했기 때문이다. 여기에 당시 미국 트럼프 정부가 파리기후협약에서, 탈퇴한 상태였다는 점에서, 새로운 기후 체제의 영향력에 대한 의심은 당연한 것이었다. 하지만 파리기후협약의 높은 자율성은 결코 규제의 약화로 이어지지 않았다. 선진국을 중심으로 한 개별 국가들이 자발적으로 탄소중립 목표를 선언하면서, 적극적인 참여와 호응에 나섰기 때문이다. 전통적으로 환경문제에 적극적인 유럽의 주요 국가들은, 2050년까지의 탄소중립을 선언했을 뿐 아니라, 2030년까지의 구체적인 온실가스 감축 목표와 실행계획도 제시한 상태이다. 파리기후협약에서 탈퇴했었던 미국도 바이든 대통령 취임과 함께 파리협정에 복귀했으며,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탄소를 배출하는 중국까지 2060년까지 탄소중립을 선언한 상태이다. 교토의정서보다 참여 대상 국가가 확대되고, 만료 시점에 관한 규정이 없다는 파리협약의 특성이, 개별 국가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합쳐지면서, 오히려 과거보다 더욱 강력하고 지속 가능한 변화가 시작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된 것이다. 국제사회의 기후변화에 대한 목표 역시 상향되고 있다. 기존 파리협약의 장기 목표는 산업화 이전 시대와 비교해서 지구의 평균 기온 상승을 2℃보다 상당히 낮은 수준으로 유지하고, 1.5℃ 이하로 제한하기 위한 노력을 추구하는 것이다. 하지만 현재 국제사회는 파리협약이‘추구’했던 1.5℃를 새로운‘목표’로 인식하고 있다. 실제로, 최근 G20은 정상들은 지구 평균 기온 상승 폭을 산업화 이전 대비 1.5℃ 이내로 억제하는 원칙에 합의했고, 뒤이어 열린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자국총회(COP26)에서 협약 당사국들은 내년에 2030년 온실가스감축목표(NDC)를 1.5℃ 목표에 맞춰 다시 제출하기로 한 상태이다. 다. 탄소의 비용화 목표의 상향은 자연스럽게, 관련된 환경규제가 강화됨을 의미한다. 그리고 강화된 규제는 결국 경제 주체들에게는 비용이다. 그리고 이러한 비용의 상승은 다시 개별 경제주체들의 자발적인 탄소 감축 노력을 유도하게 된다. 해당 관점에서, 1)탄소배출권 거래제 활성화와 2)탄소국경세 이슈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해당 제도들은 탄소의 비용화를 앞당기는 촉매제가 될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이다. 먼저 배출권 거래제도는 온실가스 배출에 대한 비용을 배출 주체에 부담하도록 하는 탄소 가격제의 일종이다. 탄소배출권 거래는 도입 이후 꾸준히 도입 지역이 확대되고, 적용되는 규제의 강도도 강화되는 추세이다. 참고로 2005년 EU의 탄소배출권 거래 시장이 도입된 이래, 현재는 약 40개 이상의 국가에서 탄소배출권 거래가 운영 중이다. 탄소배출권 거래제도 활성화는 궁극적으로 탄소의‘가치’를 수치화하는 것이 용이해짐을 의미한다. 기업과 투자자들은 기업의 탄소 비용을 측정하는 것이 가능해질 것이다. 탄소국경세도 탄소의 비용화를 가속화시키는 요인이다. 경제 규모가 큰 국가가 탄소 국경세를 도입할 경우, 이는 더 이상 개별 국가의 문제가 아니다. 해당 시장에 제품을 판매하는 기업들은 결국은 탄소 국경세를 도입한 지역의 기준을 충족해야 하기 때문이다. 탄소 국경세는 궁극적으로 파편화되어 있는 탄소배출권 시장의 기준을 일원화하고 통합하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올해 6월 EU에서 승인된 기후 기본법과 7월에 발표한 입법 패키지(Fit for 55)에는, 탄소국경조정세(Carbon Border Adjustment Mechanism, CBAM)가 포함되어 있다. 해당 방안에 따르면, 탄소국경세는 2026년 적용되며, 역외 수입 물품에 대해서는 탄소 배출량만큼 CBAM certificates를 구매하며, 배출량 검증이 어려울 경우 EU 집행위에서 정하는 default value를 적용하게 된다. 여기에 미국 역시 현재 탄소국경세의 도입을 고려하는 중이다. 라. 최근 환경규제 강화가 지속가능한 이유 지구 온난화와 같은 환경 관련 이슈들은 사실 과거에도 존재해 왔다 (에너지 전환이라는 용어도 최초 등장한 시기는 1980년대). 기후변화의 심각성과 환경 보호에 대한 당위성도 새롭지 않다. 특히 과거 금융시장에는 ‘환경’테마가 여러 차례 부상했었지만, 대부분은 일시적인 유행에 그친 바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장은 과거 어느 때보다 진지하게, 기후변화 대응과 규제 강화를 바라보고 있다. 이는 국제사회의 기후변화 대응을, 지구의 환경을 보전하려는 일종의 선의(善意) 외에도, 정치 경제적 관점에서 설명할 수 있기 때문이다. 우선, 첫 번째로 일부 선진국들은 에너지 전환 자체를 신규로 고용을 창출할 수 있는 새로운 산업으로 접근하고 있다. IRENA(국제재생에너지기구)에 따르면 파리협정 이행과 적극적인 에너지 전환을 가정한 시나리오 하에서는, 2050년까지 전 세계적으로 총 110조 달러의 투자가 예상된다(이 중 재생에너지를 이용한 발전설비에만 22.6조 달러, 에너지 효율 개선에 37조 달러, 전력망 업그레이드와 유연성을 위한 조치에 13조 달러 이상의 투자가 필요하다). 그리고 성숙단계에 진입한 화석연료와 비교하면, 아직 효율성에서 뒤처지는 신재생 에너지는 더 많은 인력이 필요할 수밖에 없다. 즉, 동일한 자금을 투자했을 때 고용효과가 더 클 수밖에 없다. EU는 지난 2019년 12월 새로운 성장 전략으로 그린 딜(Green Deal) 전략을 채택한 바 있다. 그린 딜은 2050년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한 EU 정책 패키지로, 온실가스 감축목표 상향, 유럽연합 배출권 거래제도(EU-ETS) 강화 및 확대, 그리고 건물 부분의 온실가스 저감을 위한 개보수(레노베이션 웨이브) 계획 등을 담고 있다. 역설적이지만, COVID-19도 유럽의 환경정책을 지지하고 가속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COVID-19 극복을 위한 부양책의 대상 중 하나가 환경산업이기 때문이다. 2020년 5월에는 EU 집행위원회는 COVID-19 극복을 위한‘유럽 회복계획(Recovery plan for Europe)’의 초안을 발표했다. 해당 계획의 핵심은 녹색 전환과 디지털 전환이다. 이후 7월에는 유럽연합회원국 정상들이 COVID-19 극복을 위한 경제회복기금 조성에 합의했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해당 기금의 지원 조건에는 ‘기후변화 대응’이 포함될 것으로 알려져 있다. 미국도 환경을 일자리 창출에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취임 직후 파리기후협약 복귀를 위한 행정명령에 서명했으며, 2030년까지 신재생 에너지원을 활용해 화석연료로 인한 대기오염을 2005년 대비 50% 감축하겠다고 선언한 상태이다. 미국 정부의 계획은 화석연료에 대한 투자를 감축하는 만큼, 신재생 에너지에 대한 투자 확대를 통해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것이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바이든 행정부는 향후 4년간 2조 달러를 신재생 에너지 확대 등 그린 뉴딜 투자에 쏟기로 했다. 두 번째로, 강화되는 환경규제는, 선진국 내 제조업체들과 신흥국가 내 후발 기업들 사이에 기술적 진입 장벽을 만들어주는 효과도 존재한다. 환경규제는 새로운 기술적 표준이 제시됨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새로운 기술적 표준에 가장 빠르게 적응하고, 더 나아가 새로운 표준을 주도할 수 있는 업체들은 결국 기존의 강자들일 것이다. 선진국 내 업체들이 유리할 수밖에 없다. 예를 들어 엔진 배기가스 규제는, 자동차, 농기계, 건설장비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선진업체들에게 점유율 유지의 기회가 되고 있다. 세 번째로, 재생에너지 생산 확대는 국가 안보와 전략 차원에서도 부수적인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 에너지 수입 의존도가 높은 국가의 입장에서, 신재생 에너지 확대는 에너지 수입 지역을 다변화하거나, 아예 일부 에너지를 스스로 생산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이는 에너지 안보에 도움이 될 뿐 아니라, 기존 자원 보유국에 견제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 현재 에너지 시장은 유류 자원의 48%가 매장되어 있는 중동지역의 영향을 무시할 수 없는 상황이다. 2. 에너지 산업의 선택은 결국, 에너지 전환과 저감 기술 가. 에너지 산업이 가장 큰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는 이유 에너지 산업은 탄소배출과 기후변화에 가장 민감할 수밖에 없다. 이는 전 세계 탄소배출의 약 70%가 에너지의 생산과 사용에서 발생한다는 점을 고려하면, 당연한 결과이다. 에너지 산업의 탄소배출관리가 사회적 전반으로 볼 때, 가장 궁극적이면서 효율적인 대응 전략이기 때문이다. 에너지 산업에 대한 변화의 요구는 거셀 수밖에 없다. 탄소 감축을 위한 에너지 업계의 대응은 크게 두 가지로 요약될 수 있다. 장기적으로는 이른바 ‘에너지 전환’을 추진하는 것이다. 에너지 전환은 화석연료를 지속 가능한 재생에너지로 전환하는 것이며, 이는 에너지 산업이 탄소배출을 줄일 수 있는 궁극의 대안이다. 그리고 동시에 기존 에너지 체계에서 탄소배출 저감 노력도 병행될 수밖에 없다. 에너지 전환이 완성되기 전의 단기적인 대안들도 필요하기 때문이다. 화석연료 중심의 기존의 에너지 체계를 재생에너지로 바꾸는 것에는 시간이 소요되는 반면, 탄소의 비용화는 당면한 과제라는 점을 고려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나. 궁극의 해결책은 에너지 전환 에너지 전환은 앞서 언급한 것처럼, 에너지원 자체를 바꾸는 근본적인 해결책이다. 글로벌 에너지 산업의 장기적인 사업구조도 에너지 전환에 맞추어 변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에너지 전환을 가정하면, 향후 신재생 에너지와 수소 에너지에 대한 투자 증가가 예상된다. 신재생 에너지 성장에는 강도의 차이가 있을 뿐 대부분의 전망 기관이 같은 목소리를 내고 있다. EIA의 전망에 따르면 전 세계 신재생 에너지 소비는 2020~2050년에 연평균성장률(CAGR)은 3.3%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유류의 1.0% 성장과 석탄의 0.4% 성장과는 대비되는 수치이다. 세계적인 에너지 기업인 BP의 전망은 신재생 에너지에 대한 더욱 선명한 전망을 담고 있다. 동사는 에너지 시장 장기 전망에 대해 세 가지 시나리오를 제시했다. 이 중 탄소배출과 관련한 가장 보수적인 전망을 인용해도 2018~2050년 신재생 에너지의 성장률(CAGR)은 8.2%이다(반대로 유류는 -0.0%, 석탄 -0.5% 감소 전망). 원유 생산자들의 이익을 대변하고 있는 OPEC도 신재생 에너지의 비중(원자력 제외)이 2020년 15.1%에서 2045년에는 23.9%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신재생에너지는 화석연료와 비교할 때, 1)전력 생산 외에는 사용범위가 제한적이고, 2)아직 경제성에서 약점이 있으며, 3)저장과 원거리 운송이 쉽지 않다는 기술적인 한계가 있던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이러한 약점들도 각종 정책적인 도움과 적극적인 투자 확대를 통해 해소되고 있는 추세이다. 먼저 활용범위의 제약은 전세계 그리고 전 산업에서 진행되는 전기화(Electrification)로 극복되고 있다. 이미 신재생 에너지는 전세계 전력 생산의 28%를 차지할 정도로, 발전시장에서의 위치가 안정적이다. 특히 운송용 에너지 시장의 변화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운송용 에너지는 전체 에너지 소비의 24%를 차지하는 큰 시장이다. 그리고 운송용 시장의 94%는 유류가 지배하고 있다. 운송 수단 대부분이 내연기관을 기반으로 하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전기차의 등장으로, 이제는 신재생 에너지도 운송용 에너지 시장에서 영역을 확대하는 것이 가능하다. 특히 소비재 성격을 지닌 자동차의 교체 주기가 길지 않고, 각국 정부가 내연기관 자동차의 판매 금지를 추진 중이라는 점에서, 전기 에너지의 운송시장 영향력 확대는 생각보다 빠르게 진행될 수 있다. 경제성 측면에서도 개선의 조짐이 보인다. 아무래도 기존에 모든 인프라가 확보된 화석연료와 비교하면, 신재생 에너지는 비용상의 열위에 처할 수밖에 없다. 이는 반대로 이야기하면, 신재생 에너지로의 투자 확대와 인프라 구축으로 비용상의 문제가 해결될 수 있음을 의미한다. 한때 보조금이 없이는 경제성 확보가 어려웠던, 태양광과 풍력이 꾸준한 투자와 기술적 성숙으로 화석연료와 대등한 가격 경쟁력(균등화 발전비용인 LCOE 기준)을 확보한 것이 좋은 예이다. 신재생 에너지로의 투자환경은 지속해서 개선되고 있다. 먼저 제도적으로, 각국 정부가 적극적인 탄소 절감 목표와 에너지 전환 정책을 추진함에 따라 상당한 자금이 친환경 에너지로 배분되고 있다. 여기에 각종 탄소세와 배출권 거래제도로 인해, 화석연료에 대한 비용이 상승하면서 상대적으로 신재생 에너지의 경제성도 확보되고 있는 상황이다. 각국 정부의 에너지 정책이 변화에 더불어, ESG 투자의 대유행으로, 민간의 투자자금 역시 신재생 에너지로 유입될 가능성이 커졌다. 특히 ESG 투자 확대는, 환경 이슈가 실제 기업의 자금조달에도 영향을 미치는 시대가 도래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른바 ESG 채권 중 하나이면서 친환경 프로젝트에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발행되는 그린본드는 아직 규모가 전체 채권 시장의(누적 발행액 기준) 1%에 불과하지만, 그 성장 속도는 매우 빠르다. 국제기후채권기구(Climate Bonds Initiative)에 따르면, 그린본드 발행액은 2007년 8억 달러에서, 2014년 368억 달러, 2018년에는 1,712억 달러에 이르렀다. 그리고 다시 2019년에는 2,589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51% 성장하여 역사상 최고 기록을 갱신했으며, 2020년에도 COVID-19 상황에서도 소폭이나마 증가한 상태이다. 여기에 민간 에너지 시장을 대변하는, 오일 메이저들의 전략적 방향이 수정되고 있다는 점도 고려해야 한다. 특히 유럽계 오일 메이저인 BP, Dutch Shell, Total, ENI 등은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추진할 계획이다. BP의 경우는 탄소 중립을 위한 구체적인 실행 계획도 공개한 상태이다. 운송과 저장에 대한 문제도 수소의 등장으로 해결의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화석연료는 비교적 입지 조건의 제약 없이 수요처 근처에 발전소 건설이 가능하다. 화석에너지는 선박을 이용한 대륙 간의 장거리 이동도 가능하다. 유조선, 가스 운반선, 그리고 벌크선을 이용한 유류, 가스, 석탄의 장거리 수송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이는 화석에너지 생산과 소비가 국제적인 분업 속에 이루어질 수 있음을 의미한다. 반면, 전기로 전환되어야 하는 신재생 에너지는 현재 장거리 운송 수단이 마땅치 않은 상태이다. 대륙 간 이동은 고사하고, 태양광, 풍력, 수력 등의 에너지원은 수요처의 위치보다 자연적 입지 조건에 의해 생산시설의 위치가 결정된다. 결론적으로 신재생 에너지가 화석연료 대비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저장과 운송에 대한 문제 해결이 선행될 필요가 있다. 신재생 에너지의 이동과 저장 문제는 현재 수소 에너지와의 융합에서 실마리를 모색 중이다. 수소가 신재생 에너지의 최적화된 저장 수단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구체적으로 신재생 에너지의 잉여전력으로 수소를 생산하고, 이를 저장하고 운송하는 것이다. 그리고 이렇게 생산된 수소를 다시 수요처에서 수전해 방식을 통해 전기로 전환하는 것이다. 이러한 에너지 생산 방식이 바로 소위 ‘그린수소’이다. 그린수소는 환경 오염물질을 배출하지 않는 가장 이상적인 형태의 수소이다. 과거 신재생 에너지가 2차전지를 이용한 ESS와의 융합되었던 사례를 고려하면, 수소와 신재생 에너지의 융합도 충분히 가능한 시나리오이다. 여기에 수소의 원거리 운송까지 가능해진다면, 신재생 에너지의 가격 경쟁력과 활용범위는 비약적으로 개선될 것이다. 화석연료처럼 생산과정에서 국제적인 분업이 가능해지는 것이다. 구체적으로 입지 조건이 우수한 지역에서 대규모의 전력 생산을 한 뒤, 이를 수요처로 수출하는 것도 가능하다. 전통적인 수소의 운송방식은 압축을 통해 수소 파이프라인이나 튜브트레일러로(수소 운반용 차량) 운반하는 것이다. 이러한 방법은 저장용량의 한계가 있을 뿐 아니라, 대륙 간의 이동도 현실적으로 쉽지 않다. 수소를 이산화탄소와 반응하여 메탄화하여, 기존의 천연가스 망을 이용하는 방법 역시, 대륙 간의 이동에는 적절치 않다. 대륙 간 장거리 이동은 결국 선박을 이용하는 것이 합리적이다. 선박을 통한 수소의 이동은 1)수소를 액상 암모니아 화합물에 저장하여 운송한 뒤 수요처에서 다시 수소를 추출하거나, 2)수소를 액화하여 운반하는 것이다. 특히 액화수소는 수소의 체적을 1/800으로 감소시킴에 따라 기존 운송방식(압축) 대비 약 12배의 수송효율이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운반선 상용화에 성공한다면, LNG와 같이 수소의 대규모 대륙 간 이동이 가능해질 것이다. 암모니아 운반선은 국내에서는 이미 현대미포조선이 건조한 바 있으며, 액화수소 운반선 역시 현대중공업 그룹이 현대글로비스와 세계 최초로 상업용 액화 운반선 인증을 취득한 바 있다. 일본 역시 해외로부터의 수소 도입 가능성에 대비해, 액화수소 운반선을 개발 중인 실정이다. 다. 전통 에너지 산업의 대응 에너지 전환은 가장 근본적인 해결 방법이지만, 구현에 상당한 시일이 소요된다. 반면, 탄소배출권 거래 활성화와 탄소 국경세로 인해, 환경비용은 빠르게 현실화하고 있다. 기존 에너지 산업 체계에서도 탄소 감축 노력이 필요하다. 최근 이산화탄소 포집, 활용 및 저장 기술(Carbon Capture, Utilization and Storage, 이하 CCUS)에 관심이 쏠리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CCUS는 탄소를 대량발생원으로부터 포집한 후 압축 및 수송 과정을 거쳐 지중에 저장하거나, 재사용할 수 있는 물질로 전환하는 과정을 포함하는 기술이다. CCUS 기술의 역사는 생각보다 오래된 편이다. 탄소 포집 및 저장에만 국한한다면, CCUS 기술은 이미 1970년대부터 상업 가동되었다. 다만, 현재까지의 CCUS는 환경보다는 화석연료 사업의 수익성을 위한 기술이었다. 2020년 기준 글로벌 시장에서 대규모 CCUS 상업 설비는 총 28개로, 연간 4,000만 톤의 탄소를 포집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글로벌 포집량의 약 68%는 천연가스 개질 과정에서 생산되는 탄소를 포집하며, CCUS 사업자들은 이를 인근 원유 생산업체들에 판매하여 얻는 수익으로 사업성을 유지한다. 그리고 원유 생산업체들은 공급받은 탄소를 EOR(Enhanced Oil Recovery, 사용 연한이 끝난 유전 지하에 탄소를 공급하여 원유 추가 생산을 이끌어 내는 방식으로, 그 과정에서 주입된 탄소는 지하에서 영구 저장 가능)에 투입하여 추가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 실제 현존 설비 중 약 75%가 EOR 방식과 연계되어 가동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이는 역설적으로 현재 CCUS 기술에서 가장 앞서 있는 주체가, 글로벌 에너지 기업들이라는 점을 시사한다(글로벌 CCS 설비 capacity의 22%를 ExxonMobil이 차지). CCUS는 크게 네 가지의 장점을 갖고 있다. 첫 번째는 비용 절감이다. CCUS는 단순히 관련 설비를 추가함으로써, 탄소배출을 감축하는 방식이다. 이는 기존 화석연료와 관련한 인프라를 그대로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을 의미한다. 두 번째로는 에너지 산업 이외에도 범용으로 적용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CCUS는 기술적으로 탄소 감축이 어려운 시멘트 소성 공정, 장거리 항공 운송 등에서까지 활용이 가능한 기술이다. 세 번째로는 천연가스 개질을 통한 수소를 생산한 뒤에 발생하는 탄소 포집을 통해 블루 수소를 생산하는 데에 사용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는 Negative carbon을 추구할 수 있는 기술적 토대가 될 수 있다. 기술이 고도화되면 대기에 존재하는 탄소를 직접 포집(DAC; Direct Air Capture) 함으로써, carbon neutral (탄소 순 배출량 제로)을 넘어 negative carbon(탄소 순 배출량 감소)을 추구하는 것도 가능하다. 기존 화석 연료 산업 내에서는, 천연가스의 비중 확대도 예상된다. 물론 어디까지나 천연가스도 화석 연료의 한 종류이고, 천연가스의 주성분인 메탄도 온실가스의 일종이다. 천연가스는 최근 EU 집행위원회가 규정한 녹색산업 분류체계(EU Sustainability Taxonomy, 일명 EU 택소노미) 기준에는 포함되지 못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럼에도, 천연가스 비중 확대를 예상하는 이유는 두 가지이다. 첫 번째로는 천연가스의 주요 경쟁 상대가 유류가 아닌 석탄이라는 점이다. 천연가스의 주요 사용처는 발전시장이며, 유류는 발전시장의 주력이 아니다. 전 세계 전기 생산에 가장 큰 기여를 하는 연료는 석탄이며 점유율은 35%에 달한다. 반면, 유류는 불과 3%에 불과하다. 청정에너지로서 천연가스의 경쟁력에는 논란이 존재하지만, 적어도 석탄보다는 오염물질 배출이 적다는 것에는 이견이 크지 않다. IPCC와 에너지 경제연구원 자료에 따르면, 천연가스의 단위당 탄소 배출량은 석탄의 57% 수준이다. 석탄을 천연가스로 바꾸는 것으로, 발전시장에서의 탄소배출을 약 40% 감축할 수 있는 것이다. EU는 천연가스 관련 기술을 ‘전환 활동’으로 분류했다. 전환 활동은 EU의 6대 환경목표에 기여하지는 못하지만 온실가스 배출 저감에 일부 기여할 수 있는 활동을 의미한다. 두 번째는 천연가스의 넓은 활용범위이다. 천연가스는 기존의 전통 화석연료 사이에서도 활용범위가 넓은 편이다. 유류와 비교를 하면, 천연가스는 운송용 에너지는 물론 발전용 에너지로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이다. 특히 전 세계적으로 진행되는 전기화(electrification) 흐름을 고려하면, 이는 강점이 될 수 있다. 특히 앞서 언급한 전기차의 등장은, 운송용 시장에 천연가스의 영향력이 확대될 수 있음을 의미한다. 석탄과 활용범위를 비교하면 천연가스는 전기화를 거치지 않고 선박 운송용, 난방용 연료로 직접 사용될 수 있다는 것이 강점이다. 또한 천연가스는 미래 대안에너지들(수소, 암모니아, 신재생 에너지 등)과는 달리 석유화학제품의 원료로 사용될 수 있다는 점과 관련 인프라가 이미 충분히 구축되어 있다는 점에서 차별화된다. 또한 미래 대안 에너지 후보 중 가장 이상적으로 평가받고 있는 수소의 생산에서도 천연가스는 역할을 할 수 있다. 수소는 천연가스를 개질하여 생산할 수 있기 때문이다. CCUS 기술의 발전을 가정하면, 천연가스를 통한 수소 추출 방식도 에너지 전환의 과도기에 한동안 생명력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이다. 본 글은 필자의 개인적 견해이며 석유공사의 공식입장은 아닙니다. 본 콘텐츠의 IP/콘텐츠 소유권은 한국석유공사에 있으며 Reproduction을 제한합니다. #### 환경을 살리는 폐플라스틱 재활용 기술 재활용은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을까? OECD 보고서에 따르면, 폐플라스틱은 14% 정도만 재활용되고 나머지 62% 매립, 24%는 소각된다고 합니다. 적지 않은 양의 폐플라스틱이 재활용되지 못하고 환경 오염의 지름길로 빠지는 것이죠. 정부에서는 국내 폐플라스틱의 재활용률이 66%라고 밝혔지만, 유럽연합 기준으로 보면 21%에 불과합니다. 국내에서는 플라스틱을 태운 후 연료로 쓰는 것을 재활용으로 보는 ‘에너지 회수’를 주장하고, 유럽연합에서는 플라스틱을 태울 시 유해물질이 나오기 때문에 이를 ‘폐기물’로 구분 짓기 때문이죠. 우리나라에서 태운 플라스틱만 무려 45%에 가까우니 실 재활용률은 떨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환경을 살리는 재활용 기술 이처럼 플라스틱 재활용의 어려움이 커질수록 기술의 발전을 통해 폐플라스틱의 다양한 재활용 방법에 대한 기대가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폐플라스틱 재활용 기술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크게 ‘물질 재활용 기술’, ‘화학적 재활용 기술’, ‘열적 재활용 기술’로 나누어 살펴봅니다. 물질 재활용 기술(Material Recycle) 물질 재활용은 재활용이 어려운 재질의 플라스틱을 선별하고 이물질이 묻어 더러운 플라스틱을 세척하는 과정을 통해 이루어집니다. 이 과정을 거쳐 다시 플라스틱으로 재생시킨 후 다른 제품을 만드는 원료를 생산하는 것이죠. 쉽게 말해 폐플라스틱을 물리적으로 가공해 다시 플라스틱을 생산하는 방식입니다. GS칼텍스는 복합수지(Compounded Resin)를 기반으로 물리적 재활용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자동차 및 가전 부품의 원재료로 사용되는 복합수지는 국내 정유사 중 유일하게 GS칼텍스만 생산하고 있는데요. ‘업사이클링 방식’을 통해 폐플라스틱을 단순히 재활용하는 차원에서 더 나아가 다양한 물성의 재료를 혼합하여 성능, 품질에 대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것이죠. GS칼텍스, 복합수지 기반으로 친환경 경영 확대 화학적 재활용 기술(Chemical Recycle) 물리적인 가공을 통해 재활용하는 물질 재활용 기술과 달리 탄화수소 등의 성분으로 분해하여 다시 재활용하는 방법을 화학적 재활용 기술(Chemical Recycle)이라고 합니다. 주로 열분해 및 화학반응 공정을 통해 이뤄지는 이 기술은 재활용이 어려운 복합 재질의 플라스틱을 분해하여 원료를 추출하고 이를 통해 폐기물의 양을 줄일 수 있어요. 열적 재활용 기술(Thermal Recycle) 플라스틱 폐기물의 원료는 석유로 되어있는데요. 높은 발열량으로 인해 연료화가 가능합니다. 폐플라스틱을 연료화시키는 열적 재활용 기술에는 ‘RDF(Refuse Derived Fuel)’와 ‘RPF(Refuse Plastic Fuel)’이 있어요. 둘 다 폐기물에서 가연물을 선별해 제조한 신재생 에너지라는 공통점이 있지만, RDF는 일반 생활 폐기물, RPF는 폐플라스틱이나 목재와 같은 산업 폐기물이 원료가 된다는 차이점이 있습니다. 열적 재활용 기술을 통해 재활용이 불가능했던 식품 봉지 등 필름류도 재활용이 가능해졌다고 하니 고마운 기술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일상 속에 이미 너무나 익숙하게 자리한 플라스틱의 사용량을 줄이기란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렇기 때문에 전 세계적 차원으로 폐플라스틱의 순환 경제를 이뤄내기 위해 다양한 재활용 기술이 개발되고 있는 것이죠. GS칼텍스도 폐플라스틱의 순환 경제를 위해 앞장서고 있습니다. 연간 온실가스 6.1만 톤을 감축하고 소나무 930만 그루를 심은 효과를 창출하는 폐플라스틱 재활용 소재의 친환경 복합수지가 그 예죠. 앞으로도 순환 경제를 실천하는 GS칼텍스, 지켜봐 주세요! 함께 보면 좋은 글 한 눈으로 보는 ‘지속가능한 플라스틱 순환경제(Circular Economy)’ 폐기물 처리 과정에서 순환경제를 실천하는 방법, 폐기물의 자원화 그리고 에너지화 단 14%만 재활용되는 폐플라스틱, 분리수거만이 답이 아니라면? 인포그래픽으로 보는 GS칼텍스의 환경적 책임 실천 #### 환경을 위해 가장 효율적인 방법으로 생활쓰레기 배출 문제를 해결한다. 어글리랩 ‘오늘수거’ 서호성 대표 OECD 기준으로 대한민국은 독일에 이어 분리수거를 잘하는 나라이지만 여전히 일반 가정에서 쓰레기를 버릴 때 분리배출을 위해 많은 노력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분리배출은 지금까지 우리나라에서 의무적인 시스템으로 개인에게 환경적인 책임감을 강요하는 반면, 분리배출 과정에서 개인의 불편함이나 어려움은 크게 고려하지 않았습니다. 어글리랩의 <오늘수거>는 모두가 의무적으로 해야 하는 분리배출을 대신해주고 수익을 창출하는 흥미로운 서비스입니다. 개인이 문 앞에 모든 쓰레기를 한꺼번에 내놓으면 수거부터 선별, 재활용 처리 업체에 전달까지 한꺼번에 해결하는 서비스입니다. 하지만 다른 유사 서비스들과는 달리, 단순히 분리배출 대행 서비스가 아니라 재활용률을 높이는 등 환경적인 책임을 지속적으로 언급하고 있습니다. 플라스틱 폐기물을 비롯한 생활 쓰레기의 ‘배출’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점을 해결하는 회사, 어글리랩의 서호성 대표를 만나 지금까지의 노력과 친환경을 위한 고민에 대해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어글리랩, 쓰레기 속에서 새로운 가치를 찾아내다 회사 이름이 ‘어글리랩’입니다. 재미있게 들리는데, 어떤 의미를 가진 이름인가요? “어글리라고 발음하니 자칫 영어 단어 ‘Ugly’를 떠올리실 텐데요. 그건 아니고요. 영어 스펠링으로 ‘Uglee’입니다. Ugly와 반짝인다는 뜻의 Glee의 합성어라고 할 수 있죠. 통상적으로 쓰레기는 지저분하고 더럽다고 여기는 부분이 많지만, 사실 그 중에는 쓸모 있는 것도 많아요. 우리가 어떤 식으로 바라보느냐에 따라 쓰레기도 가치를 갖게 됩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좋아하지 않는 것 속에서 새로운 가치를 찾는 연구 조직이 되어보자는 취지로 회사 이름을 ‘어글리랩’으로 지었습니다. 저희가 쓰레기로부터 추구하는 가치는 수익적인 측면도 당연히 있고, 환경적인 측면도 있습니다. 분리배출을 열심히 하시는 분들을 보면 돈 때문이 아니라 환경에 도움을 주는 보람 때문에 한다고 하시는 분들도 많이 계십니다. 바로 그런 작지만 가치 있는 행동들이 모일 때 세상에 긍정적인 영향력이 생기는 것인 만큼 저희도 사업을 통해 환경에 기여하려 애쓰고 있습니다. <오늘수거> 서비스는 어떤 과정을 통해 이루어지나요? “우선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이 수거를 요청하면 밤 시간을 이용해 직접 수거해갑니다. 수거된 쓰레기는 광명시에 위치한 선별장에서 분리·선별·세척 과정을 거치게 되고요. 이후 쓰레기를 음식물, 일반 쓰레기, 재활용품 등으로 분리하여 해당 물품을 처리하는 전문 업체로 전달함으로써 작업을 마무리하게 됩니다. 서비스 과정 중 아무래도 가장 신경을 많이 쓰는 과정이라면 선별 단계인데요. 선별 작업에 투입되는 인건비가 커서입니다. 이는 아직까지 쓰레기를 완벽하게 자동 선별할 수 있는 기술이 없어서인데요. 그래서 최대한 일하기 편한 환경을 조성해 선별 인력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데 공을 들이고 있습니다. 냉장창고를 만든 것도 그런 노력의 일환이에요. 모든 선별장에서 공통적으로 발생하는 가장 큰 문제가 음식물 등에서 나오는 악취 문제입니다. 그래서 선별장 주변에 피해를 주지 않으면서 악취 문제를 반드시 해결해야 하는데, 고심 끝에 저희가 찾은 방법이 온도를 통제하는 방법이었습니다. 그래서 냉장창고를 만들어 그 안에서 선별 작업을 진행하게 되었어요. 선별장 내부 온도를 4~5℃로 맞추면 박테리아 증식이 줄어들어 악취의 원인을 차단할 수 있고, 인체에 유해한 가스 발생도 줄일 수 있거든요. 이런 작은 실험들을 통해 환경을 개선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오늘수거>를 비롯해, 집 앞에서 발생하는 쓰레기 ‘배출’을 대신해주는 서비스들은 이미 있습니다. <오늘수거>는 다른 회사 서비스와 어떤 차별점을 갖고 있나요? “가장 큰 차이점이라면, 최종 재활용을 위한 전처리 작업까지 일부 진행한다는 점에 있습니다. 저희와 비슷한 일을 하는 서비스들의 경우 분리배출만 대행해주는 형태로 운영되고 있어요. 소비자의 편익에 초점을 두고 단순히 쓰레기를 수거한 후 분류하고 버리는 역할만 수행하는 것이죠. 하지만 <오늘수거>는 대신 버려주는 개념을 넘어섭니다. 음식물이 담긴 배달용기를 세척하고 페트병에서 라벨을 분리하는 등 일반 소비자들이 평소 번거롭게 여기던 일까지 대행함으로써 재활용이 제대로 되도록 힘쓰고 있습니다. 나아가 조직 내부 분위기에서도 차별점이 있다고 봐요. 수거, 선별, 세척 등 작업을 위해 필요한 시간과 인력을 운영하고 관리하는 과정에서 전반적인 탄소배출량을 측정해 이를 줄이려고 노력하고 있는 게 대표적입니다. 이는 물론 고객이 느낄 수 없는 측면에서의 노력이지만, 고객의 시선 여부와 관계없이 환경을 위해 할 수 있는 점들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습니다.” 사용한 플라스틱 제품을 비롯해 쓰레기를 배출하는 모든 과정에서 발생하는 가장 큰 문제점은 쓰레기를 배출하는 사람들의 귀찮음 내지는 시간 부족입니다. <오늘수거> 역시 유사 서비스들과 마찬가지로 그 문제점을 해결해주려는 서비스인 것은 분명합니다.하지만 서호성 대표는 다른 유사 서비스와 <오늘수거>의 차별점을 강조했습니다. 여느 서비스들이 단지 고객의 쓰레기를 대신 버려준다는 점에만 집중하는 것과는 달리, <오늘수거>는 친환경적인 노력을 통해 재활용과 같은 순환경제를 고민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서호성 대표가 생각하고 있는 환경에 대한 책임에 관해 더 들어보았습니다. 근거 없는 친환경 마케팅은 오히려 경계해야 <오늘수거>는 이용자들의 시간을 아껴주는 편리한 서비스라는 메시지로 고객들과 커뮤니케이션 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친환경이나 자원순환에 관심을 가진 소비자들이 많은데, 대표님이 가진 친환경적 활동을 고객들에게 어필하려고 생각해보진 않았나요? “이용자들에게 <오늘수거> 서비스를 이용해야 환경적으로 더 좋다고 말할 수는 없습니다. 소비자들은 플라스틱과 같은 쓰레기들을 직접 재활용하지 못해요. 재활용을 할 수 있는 사람들에게 쓰레기를 전달하는 것만으로도 제 역할을 다하는 것입니다. 재활용 기술과 설비를 가진 회사에서 재활용할 수 있도록 깨끗하고 좋은 쓰레기를 공급해주는 것이 최선이죠. 그런 자원순환 측면에서 보자면, 환경을 위해 분리배출을 열심히 하는 사람들은 이미 열심히 하고 있다고 봐요. 쓰레기를 선별하고 세척하는 저희 일과도 별반 다르지 않죠. 오히려 저희는 수거를 위해 탄소를 배출하는 측면도 있어요. 또 아직까지 환경을 위해 어떤 것들을 절감하고 있다는 명확한 데이터를 확보하지 못하고 있고요. 때문에 섣불리 저희 서비스를 친환경적이라고 어필하는 것은 그린워싱이 될 수 있습니다. 확실한 것은 환경에 무관심하고 어떤 쓰레기이든 종량제 봉투에 그냥 넣어서 버리는, 환경에 대해 전혀 고민이 없는 사람들은 저희 고객이 아니라는 점입니다. 이는 저희 고객들을 인터뷰해 본 결과 알게 된 사실인데요. 가정에서 자신들이 버리는 쓰레기가 최대한 좋은 방식으로 다시 활용되길 원하는 고객들이 많습니다. 본인들이 버리는 쓰레기가 어떻게 처리되는지 구체적으로 물어보는 분들도 있고요. 결국 <오늘수거>는 환경에 조금이나마 관심을 가지는 고객을 위한 서비스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그런 고객들의 마음을 대신하여 수거된 쓰레기를 최대한 좋은 재활용 재료로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대표님 스스로 친환경 마케팅을 가장한 그린워싱에 대해 많이 조심스러워 하는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환경과 관련하여 책임감을 갖고 별도로 기울이는 노력이 있을까요? “친환경 분야에서 사업하는 사람들을 보면, 환경에 도움이 된다는 말을 너무 쉽게 마케팅에 활용하고 있는 것 같아요. 저희는 그 점을 경계합니다. 명확한 통계나 과학적 근거 없이 마케팅을 할 경우 오히려 친환경을 실천하려는 고객들로 하여금 환경에 좋지 않은 행동을 하게끔 유도할 가능성이 있거든요. 물론 저희도 환경에 대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고, 할 수 있는 것들은 실천하고자 시도합니다. 하지만 저희 서비스 전체적으로 발생하는 탄소배출량 등의 정확한 통계나 근거가 아직 없기 때문에 <오늘수거>을 이용하면 환경적으로 도움이 된다는 식의 커뮤니케이션은 진행하지 않고 있어요. 친환경 마케팅을 하려면 적어도 일반적으로 가정에서 분리배출을 할 때와 <오늘수거>를 통해 배출할 때를 비교한 결과 저희 서비스가 조금이나마 괜찮다는 점이 증명되는 게 우선이겠지요. 그때가 되어야 비로소 소비자 개인이 하는 것보다는 나은 정도라고 말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서호성 대표는 자원순환 과정에서 ‘재활용 가능한 좋은 재료의 배출’이라는 소비자들의 역할에 대해 분명하게 이해하고 있었습니다. 그런 점에서 <오늘수거> 서비스는 소비자의 역할을 대신한다는 측면에서 꼭 필요한 서비스라고 어필할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서호성 대표는 오히려 환경에 관한 책임감이 과장될까 조심스러워 했습니다. 그렇다면 환경을 위한 활동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인지, 서호성 대표의 의견을 물어봤습니다. 효율적 이타주의에 근거를 둔 활동 회사 수익금 중 일부를 다른 환경단체에 기부한다고 들었습니다. 환경적인 문제 해결에 큰 의지를 갖고 계시면서도, 회사 자체적으로 환경 활동에 투자하기보다 다른 단체에 기부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저희 서비스가 환경을 개선한다는 점을 수치적으로 표현하고 환경에 좋을 것이라는 소비자 기대감을 충족시키고 싶은데, 아직까지는 불가능한 상황입니다. 저희가 이런 상황에서도 어떻게든 환경에 기여하고 싶은 생각에서 찾은 방법이 바로 기부입니다. 기부 단체를 선별하는 데에도 나름의 기준이 있어요. 저는 환경 문제를 해결하는 데 가장 좋은 방법은 ‘효율성’을 고민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는데요. 같은 돈을 기부하더라도 과학적이고 통계적인 접근을 통해 해당 활동이 얼마나 임팩트를 가져왔는지 계산하는 등 효율성을 고심하는 단체에 지원하는 것이 낫다고 판단합니다. 기부 단체도 결국 사람들이 하는 일이고 규모가 커지다 보면 조직이 점점 비효율적으로 변해가는 경우가 많으니까요. 한 마디로 저의 기준은 ‘효율적 이타주의’입니다. 이타적인 행동을 하면서도 가장 효율적인 방식을 찾자는 것이지요. 물론 효율적 이타주의가 언제나 옳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기부와 같은 좋은 일을 하는 것은 개인의 선택이고, 또 사람마다 해결하길 원하는 문제도 다르니까요. 그럼에도 저는 좋은 일을 하는 데 있어서도 수치화 및 통계화를 통해 논리적으로 접근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같은 비용으로 좀 더 큰 임팩트를 보여줄 수 있다면 더 좋은 것이니까요.” 재활용 폐기물과 같은 쓰레기 배출 방법도 나라마다 다릅니다. 미국은 대부분의 지역에서 쓰레기를 종류별로 구분하지 않고 한꺼번에 버리는 반면 우리나라는 분리배출이 의무입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소비자들에게 불편한 방법을 택하고 있다고도 볼 수 있는데, 대표님은 어떤 방법이 더 효율적이라고 생각하시나요? “분리배출을 위해 필요한 사회적 비용의 합계가 한꺼번에 버리고 선별하는 데 들어가는 비용의 합보다 높다면 굳이 분리배출을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다만 어떤 방법이 절대적으로 효율적이라고 당장 결정하기란 어렵습니다. 그런 판단을 하려면 각 케이스별 비용을 정확히 계산해낼 수 있어야 하는데, 현재까지는 그렇지 못하는 상황인 만큼 어떤 방식이 더 좋다고 말하기 어렵네요. 제조 부분에서 혁신이 일어나 구태여 분리배출을 하지 않아도 분리가 된다면 좋겠죠. 그처럼 선별 기술이 발전해나간다면 더 이상 분리배출을 하지 않아도 될 때가 올 것이고요 하지만 그런 기술이 실현 가능할지 의문이고, 이론적으로 가능하더라도 실용성을 갖기까지는 상당히 오래 시간이 걸릴 것 같습니다. 저희 역시, 그래서 지금 주어진 여건에서 최선을 다합니다. 재활용률을 높이는 일에 집중하는 것이죠. 깨끗한 원료에 더러운 것이 하나 섞이거나 다른 재질이 섞이면 재활용률이 떨어지거든요. 그래서 최대한 깨끗한 쓰레기 상태로 넘기기 위해 노력하는 게 저희의 소임이라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플라스틱 배출에 대해 질문하고 싶습니다. <오늘수거> 같은 서비스도 있긴 하지만, 결국 지금 상황에서 순환경제를 달성하려면 모든 소비자들이 플라스틱을 정확히 분리배출 하려는 노력이 필요한데요. 이 점에 대해 사람들을 설득하려면 어떤 메시지를 던져야 할까요? “플라스틱이 실제로 어떤 과정을 거쳐 어떻게 활용되는지, 그 과정을 투명하게 눈으로 보여줄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지금 일반 소비자들은 우리가 버린 쓰레기가 어디서 어떻게 흘러가는지, 어떤 과정을 거쳐 재활용되는지 잘 모르고 있어요. 내가 분리배출을 하는 것이 정말 효과가 있고 가치가 있는 일임을 실질적으로 보여준다면 사람들의 생각이 바뀔 수 있다고 봐요. 그렇게 재활용 과정의 투명한 공개를 시작으로 소비자들의 관심이 많아지게 되면, 결국 이 산업을 둘러싼 이해관계자들도 전체적으로 더 노력할 수밖에 없게 되어 재활용 시장 자체가 좋아질 것입니다.” <오늘수거>는 가정에서 발생하는 폐기물 배출 과정의 문제점을 해결하는 서비스입니다. 서호성 대표는 자원순환 과정 중 배출 단계에서 폐기물을 깨끗하게 만들어 재활용 단계로 연결하는 것에 집중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더불어 서호성 대표의 노력을 더 특별하게 만드는 것은 환경에 관한 그의 철학이었습니다. 서호성 대표는 환경을 위한 행동에서도 과학적 근거를 만들어야 하고, 효율성을 추구할 필요가 있다고 역설합니다. 친환경으로 포장하면 자신의 사업이 언제나 착하고 옳은 것으로 여겨질 것이라는 생각은 실제로 기업들로 하여금 손쉽게 ‘그린워싱’에 빠지도록 만듭니다. 이런 점에서 서호성 대표의 생각은 많은 기업들이 스스로를 돌아보는 좋은 계기가 될 것입니다. ‘플라스틱 리터러시(Plastic Literacy)’ 웹페이지 바로가기 #### 환경을 지키는 운전습관, 에코드라이브 오늘 하루, 혹시 어떻게 이동하셨나요? 직장에 통근을 위해서도, 아이의 통학을 위해서도, 거리가 있는 마트를 방문하기 위해서 등등 많은 이유로 우리의 일상에서 자동차는 떼려야 뗄 수 없는 존재인데요. 대기오염과 이상기온 등 환경에 대한 문제가 대두되고 있는 만큼 우리 생활에서 이용하는 자동차도 더 현명하게 타는 생활 습관을 갖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일상 속 작은 실천을 통해 탄소를 절감 할 수 있는 에코 드라이브 방법을 함께 알아보려고 합니다! 에코 드라이브는 온실가스 배출 감축을 목표로 하여 연료를 절감하고 환경을 보호하는 경제적인 운전 방법을 말하는데요. 에코 드라이브를 하면 같은 연료량으로 더 많은 거리를 운행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안전한 운전습관까지 더해져 교통사고의 위험까지 낮출 수 있습니다. 무려 일석삼조의 효과를 볼 수 있는 에코 드라이브 방법, 지금부터 소개합니다. 1. 급출발은 NO, 출발은 천천히 급출발 10번은 100cc 정도(2,000cc급 차량 기준)의 연료를 낭비한다고 해요. 출발 시 처음 3초간은 시속 20km까지 천천히 가속해주세요. 3급(급출발, 급가속, 급감속)은 연료 소모도 많아지고, 오염물질 배출 또한 증가하니 되도록 지양해주세요. 2. 타이어 공기압 체크하기 적정 공기압에서 10%가 모자라면 5%의 연료가 추가로 낭비됩니다. 한 달에 한 번 혹은 장거리 주행 전에는 타이어 공기압을 점검해 주는 게 좋아요. 주기적인 공기압 체크만으로도 매월 약 5L의 연료 절약과 약 14.5kg의 CO2를 감축하는 효과를 볼 수 있어요.※ 14,300km(2018년 우리나라 등록 자가용 승용차 평균 주행거리), 연비 12km/L 휘발유 차량 기준(이하 동일 기준 적용) 3. 트렁크 속 불필요한 짐 비우기 차량에 100kg의 짐을 실을 경우 연비는 3% 떨어져요. 트렁크 속 짐을 5kg만 줄여도 1년에 약 13.5L의 연료를 절약할 수 있으며 39kg의 CO2를 감축하는 효과가 있어요. 차량 운행 시에는 꼭 필요한 짐만 실어 불필요한 연비 소모와 연비 저하를 방지해주세요. 4. 교통정보 생활화하기 차량 운행 전 최단 거리 및 현재 교통상황을 파악하여 최적 경로로 운행해 주세요. 1시간 주행 중 길을 잃어 10분간불필요한 주행을 할 경우 연비가 약 14%나 악화한다고 합니다. 도로 교통 정보를 이용해 미리 정체 구간을 피하면 연료와 시간을 아낄 수 있겠죠? (참고자료 : 교통신문) 5. 경제속도 준수하기 경제속도 (일반 도로 기준 60~80km/h)를 준수하고 교통상황에 따라 정속 주행해주세요. 속도 변화가 큰 운전은 일반적인 경우보다 소비가 최대 6%까지 더 많아집니다. 경제속도 준수 시 연간 71L의 연료를 절약할 수 있으며, 207kg의 CO2 감축 효과가 있어요. (참고자료 : 환경부) 6. 한 달에 한 번 자동차 점검하기 에어클리너가 오염된 상태로 운전할 경우, 연간 90kg의 CO2가 더 배출된다고 해요. 이를 상쇄하기 위해서는 무려 30년생 소나무 13.6그루가 필요해요. 정기적인 차량 점검을 통해 엔진오일, 에어클리너 등의 교환 주기를 체크하는 것이 좋아요. 7. 신호대기 시 기어는 중립으로 신호대기 등 5초 이상 공회전 시 주행모드(D)를 중립모드(N)로 전환해요. 기어를 중립에 두는 작은 습관만으로 최대 약 30% 이상의 연비 절감효과를 거둘 수 있어요. 하루 5분 동안 중립 기어로 신호 대기할 경우 연간 8.1L의 연료를 절감할 수 있어요. 또한, 23.4kg의 CO2를 줄이는 효과도 볼 수 있습니다. 8. 관성 주행 활용하기 교차로, 내리막길이나 오르막길 등의 교통상황에서는 가던 힘을 활용하는 관성 주행을 활용해주세요. 특히, 내리막길 주행 시 가속 페달에서 발을 떼고 엔진브레이크를 사용하면 관성 주행이 가능해요. 이때 연료 공급 차단 기능이 작동하기 때문에 연비가 상승하는 효과도 볼 수 있습니다. 관성 주행을 활용하면(도로의 30%를 비탈 구간으로 가정) 연간 40L 정도의 연료가 절약되며 115kg의 CO2를 절감할 수 있어요. 지금까지 GS칼텍스와 함께 에코 드라이브 팁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간단한 운전습관 개선만으로도 1석 3조의 효과를 가져다주는 에코 드라이브, 오늘부터 실천하고 우리 함께 에코 드라이버가 되어보는 건 어떨까요? 우리의 생활 속 작은 실천이 모여 함께 살아가는 푸른 지구를 만듭니다. 에너지 절약하기에 동참하고 지구를 위한 탄소 다이어트에 여러분의 힘을 더해주세요. 지구를 위한 탄소 다이어트는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와 이벤트로 이어질 예정입니다. 에너지 넘치는 지구를 위한 탄소 다이어트 소식 많이 기대해주세요! 지구를 위한 탄소 다이어트 함께 실천하기 일상 속 일회용품을 줄이는 습관 일상 속 에너지 절약 방법 참여하면 묘목이 기부되는 일상 속 탄소 다이어트 캠페인, 오늘 함께 시작하세요! 분리수거 제대로 안하면 땡! 올바른 분리수거 방법 #### 회의의 기술로 시간이 아깝지 않은 회의를 하자 회의의 기술로 시간이 아깝지 않은 회의를 하자 온종일 회의만 하다 끝나는 날이 있습니다. 일하는 시간보다 회의 자리에 앉아 있는 시간이 더 긴 날도 있죠. 회의를 많이 하는 회사일수록 망하기 쉽다고 투덜거려 봐도 회의를 피할 수는 없는 노릇. 그래도 시간이 아깝지 않은 회의를 만들 수는 있습니다. 오늘도 완생을 꿈꾸며 미생의 삶을 살고 있을 직장인들을 위한 회의 꿀팁을 소개합니다. PART 1. 좋은 회의를 만드는 방법 #1 침묵은 낭비 회의는 회식이 아닙니다. 참석에 의의가 있는 것이 아니라 좋은 아이디어에 의미가 있습니다.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경청하는 것은 물론 중요하지만 경청만 해서는 안 됩니다. 회의에서 자신의 의견을 주장하지 않으면 능력을 인정받지 못하는 것은 차치하더라도 업무를 분담할 때 불리하게 작용할지도 모릅니다. 회의에서 발표할 때에는 몇 가지만 기억하세요. 우선순위를 정해 중요한 것부터 말하고 한 문장에 한 가지 생각만 담을 것. 듣는 사람이 잘 이해하고 있는지 살펴보는 것 역시 필요합니다. 그리고 긍정적인 의견부터 얘기해야 합니다. 처음부터 반대 의견이나 부정적인 의견을 말하면 거부감을 줄 수 있습니다. 자신의 의견을 설득력 있게 표현하려면 짧은 문장으로 명확하게 설명하는 것이 좋습니다. 상대방이 알아서 자신의 뜻을 알아줄 거라고 기대해서는 안 됩니다. 하고자 하는 것, 원하는 것을 부드러우면서도 확실히 말해야 합니다. #2 회의 분위기의 8할을 결정하는 건 장소 회의는 자신 생각을 일방적으로 발표하는 자리가 아니라 다른 팀원들과 대화를 나누며 아이디어를 도출하는 자리라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회의 참석자 전원이 서로 바라볼 수 있는 형태로 앉는 것이 좋은데 발표자와 회의를 이끄는 사람이 서로 바라볼 수 있어야 합니다. 회의 성격에 따라 장소 세팅도 달라야 합니다. 이를테면 역동적인 회의가 필요하다면 사람들이 쉽게 지나다닐 수 있도록 자리를 배치하는 식 말이죠. 상사만 바라보는 형태로 앉아 회의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런 회의에서는 서로 의견을 내기보다는 한 사람의 의견을 일방적으로 듣기만 하게 됩니다. #3 다양한 의견을 유도하는 방법 모든 사람이 회의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는 없습니다. 회의에서 말을 많이 한다고 좋은 팀원은 아니며 발표에 소극적이라고 해서 아이디어가 평범한 것도 아닙니다. 소극적인 팀원까지 포용할 수 있는 회의 방법 중 하나는 ‘파킹 롯’. 차를 주차하듯이 질문이나 의견을 써 붙일 수 있는 곳으로 회의실 한쪽 벽면에 회의 참석자들이 뒤늦게 생각난 아이디어나 더 설명하고 싶은 내용 등을 적어두는 것입니다. ‘파킹 롯’에 커피 한 잔만 준비해도 딱딱한 회의 분위기가 더욱 편해지겠죠? #4 중요한 건 회의를 마친 다음 회의에서 가장 중요한 건 실행목록을 정리하는 것입니다. 회의가 회의로 끝나면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회의가 끝난 후에는 의견을 취합해 어떤 일을 실행할지 결정해야 합니다. 해당 업무를 실행할 담당자가 결정되면 일을 마쳐야 하는 기일을 정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이렇게 처음과 끝이 정해지면 일을 진행하며 추가로 필요한 것을 보충해나가면 됩니다. 오피스 정글에서 살아남으려면 추진력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5 회의 자체에 대한 질문 회사에는 불필요한 회의가 많습니다. 꼭 필요한 회의인지 팀원들 스스로 객관적으로 평가할 필요가 있죠. 회의를 많이 한다고 해서 좋은 아이디어가 풍부해지는 것도 아니고, 일을 많이 하는 것도 아닙니다. 간단한 일대일 미팅이 더 효율적인 경우도 있으며 메신저로 가볍게 의견만 주고받는 게 나을 때도 있습니다. 회의를 위한 회의는 낭비입니다. PART 2. 잘나가는 회사의 잘되는 회의 #1 안티 파워포인트 국내 한 카드사는 불필요한 회의를 줄이기 위해 ‘파워포인트 금지령’을 내렸습니다. 그로인해 회사에서 사용하는 사무용지가 전년 대비 40%가량 감소했죠. 파워포인트를 사용하지 않는 수치와 관련한 내용은 엑셀 파일로 정리하고 그림이나 도식이 필요할 때에는 손으로 직접 그리는 것입니다. 화려한 비주얼보다 내용과 본질에 집중하기 위한 선택입니다. #2 피자 두 판 규칙 아마존에도 회의와 관련한 기본 규칙이 있습니다. 우선 회의에 참석하는 인원은 피자 두 판을 나눠 먹을 수 있는 규모여야 한다는 것. 그래야 협조가 잘 이뤄지고 참석에만 의미를 둔 사람이 없어집니다. 파워포인트 사용도 금지합니다. 숫자와 기호로 정리한 프레젠테이션은 정리한 사람은 설명하기 쉬울지 몰라도 받아들이는 사람에게서는 깊이 와 닿지 않습니다. 또 몇 분간 소리 없이 자료를 읽고 회의를 시작하는데 이렇게 하면 사전 정보를 잘 숙지하게 되고 자연스레 전체 회의 시간이 줄어듭니다. #3 실리콘밸리를 만든 해커톤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지금의 실리콘밸리를 만든 회사들이 주로 열고 있는 해커톤. 해커톤은 해커와 마라톤의 합성어인데요. 형식을 갖춘 회의라기보다는 자신이 맡은 프로젝트를 중단하고 그동안 생각해온 아이디어에 몰두하도록 독려하는데, 24시간 이상 쉬지 않고 아이디어를 짜고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제작합니다. 원래는 페이스북의 사내 행사였는데 이제는 실리콘밸리의 여러 회사뿐 아니라 다른 나라의 IT 관련 업체에서도 널리 열리게 되었습니다. 페이스북의 CEO 마크 저커버그는 회의를 잘하는 CEO이기도 합니다. 회의를 준비하는 그의 원칙은 명확합니다. 회의주제에 맞는 자료를 사전에 충분히 공유하고 회의를 시작해 다른 주제로 새지 않게 회의의 목표와 의도를 분명히 하는 것. 주제가 흔들리면 원래의 회의 목적을 상실한 채 시간만 버릴 뿐입니다. 이건 페이스북 캠퍼스에 걸려 있는 문장과 맥을 같이합니다. ‘실천이 완벽보다 낫다.’ #4 놀이터 회의 <1박2일> <꽃보다 청춘> <삼시세끼> 등의 예능 프로그램으로 승승장구해온 나영석 PD의 회의법입니다. 말하자면 ‘브레인스토밍 회의’인데 아무것도 준비하지 않고 회의하는 것입니다. 적을 종이도 없고 정해진 주제도 없이 제로 베이스에서 시작하는 회의죠. 회의라기보다는 놀이터에서 친구끼리 얘기를 나누듯이 수다를 떠는 것입니다. 부담 없이 참여하기 때문에 생각하지 못한 아이디어를 뽑아내기에 좋지만, 오히려 효율성이 떨어지는 것도 사실이죠. #5 8가지 회의의 법칙 구글에는 8가지 회의의 법칙이 있습니다. (1) 첫째는 최종 의사 결정자가 참석해야 한다는 것. 회의에 책임자가 참석해야 아이디어가 회의 자리에서 끝나지 않고 실무로 연결되기 때문입니다.(2) 둘째, 회의가 끝나면 48시간 내에 회의 내용을 공유하고 뒤이어 실행할 사항을 공지해야 합니다.(3) 셋째는 모든 회의에 명확한 목적이 있어야 하고 회의 주제에 필요한 사람들만 참석하는 것.(4) 넷째는 굳이 만날 필요가 없는 회의는 과감히 취소하거나 일정을 변경하는 유연성을 가져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 회의가 유용한지, 지나치게 자주 모이는 것은 아닌지, 사람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전달하고 있는지 객관적으로 평가해야 합니다.(5) 다섯째는 모든 사람이 의견을 낼 수 있도록 인원을 최대 8명으로 제한하는 것.(6) 여섯째는 아무리 중요해 보이는 회의더라도 그 회의 내에서 자신의 역할이 없으면 참석하지 말아야 합니다.(7) 일곱째는 시간 관리. 제 시간에 시작해서 칼같이 끝내야 합니다. 점심시간과 퇴근시간을 배려하는 것은 물론입니다.(8) 마지막으로 회의에 참석했으면 스마트폰으로 이메일을 확인하거나 SNS 를 보는 등 딴짓을 하지 말아야 합니다. 올바른 회의문화의 정착은 실천에 달렸습니다. 회의의 기술들과 함께 효율적인 회의를 만들어보세요. #### 휘발유 당신이 모르던 휘발유에 관한 재미난 사실들 #휘발유 #고급휘발유차이 #유통기한? #무연휘발유 #비행기연료 #드라이클리닝가장 오랫동안 우리의 에너지가 되어 준 ‘휘발유’. 알고 지낸 지 오래돼서 당연히 항상 함께 있을 것 같고 친근하게 느껴지지만, 휘발유는 사실 다루기 까다로운 친구입니다. 이름처럼 쉽게 휘발하기도 하고, 유통기한도 있고, 불도 잘 붙고, 생산하기도 복잡하죠. 까다롭지만 우리에게 꼭 필요한 휘발유는 자동차의 연료 뿐 아니라 다양한 산업분야 구석구석에 사용되는 아주 유용한 제품입니다. 그럼 휘발유가 어떤 매력을 가지고 있기에 이렇게 많이 쓰일까요? 하나씩 알아보겠습니다! 휘발유, 처음엔 버려졌다? 휘발유는 처음 발견된 1800년대에는 제대로 된 대우를 받지 못했습니다. 1800년대 땅속 깊은 곳에서 얻어낸 원유를 채취한 후, 정제 과정을 거쳐 등불의 연료로 등유를 만들었죠. 등유를 만들 때 부가적으로 휘발유도 같이 생산되었지만, 그 당시 전혀 사용되지 않았기 때문에 바로 버려졌습니다. 그러던 와중 1890년대 자동차가 발명됩니다. 이때 휘발유는 자동차 내연기관의 연료로 유용하게 사용되어 이제야 사람들이 휘발유의 가치를 알아보기 시작합니다. 자동차 운전자가 많아지면서 휘발유 수요가 증가하였고, 석유 발굴 유정이 미국 전역에 퍼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공급량은 충분하지 않았고, 휘발유는 항상 부족했습니다. 그러던 와중, 1913년 윌리엄 메리엄 버튼과 로버트 험프리스가 원유의 열분해 과정을 최초로 개발하며 휘발유 생산효율이 급격히 증가하게 되었습니다. 천정부지로 솟던 휘발유 가격이 내려가게 되었고, 많은 이들이 자동차의 편안함을 누릴 수 있었죠. 그 이후에도 생산 효율을 높이기 위해 수많은 연구자와 공학자들이 머리를 맞댄 결과! 휘발유 소비가 많은 미국의 경우, 생산 효율이 많이 올라가 평균적으로 원유의 약 40-50%를 휘발유로 만들 수 있습니다! 휘발유는 자동차에만 쓰일까? 휘발유가 자동차에 많이 쓰이는 것은 사실이지만, 자동차에만 쓰이지는 않습니다. 항공기의 연료, 심지어 드라이클리닝에도 사용된다고 합니다.자동차용 휘발유우리가 다 알고 있는 자동차의 연료로 사용되고 있어요. 무연 휘발유, 유연 휘발유, 고성능 휘발유가 각각의 특징이 있습니다.항공기용 휘발유일반적인 비행기는 항공유를 연료로 사용하지만, 프로펠러 비행기나 헬리콥터는 항공 휘발유를 연료로 사용합니다. 다만, 공중에 머무는 시간이 많기 때문에 자동차 휘발유보다 저압, 저온 상태를 충분히 견딜 수 있어야 합니다.공업용 휘발유이동 수단 연료 이외에도 공업용으로도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유지 추출용, 고무공업용, 도료용, 세척용 등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휘발유를 사용 중인데요, 드라이클리닝 원료도 공업용 휘발유입니다. 옷감이 상하지 않게 기름때는 기름으로 지워야 하니까요! 일반 휘발유? 고급 휘발유? 뭐가 다른 거야? 고급 휘발유 국내 도입 이후 다수의 소비자들이 관심을 갖고 조금 비싸더라도 이용하려고 합니다. 특히 고급 차량의 엔진의 경우는 자동차 제작사에서 고급 휘발유 사용을 권장사항으로 명시까지 했죠. 하지만 일반 휘발유와 고급 휘발유의 차이를 명확히 제시해주는 지표가 없어 고급 휘발유를 사용하면 어떤 효과가 나올지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한국석유관리원에서 실험을 진행했습니다. 다양한 차종에 두 가지 휘발유를 넣어 테스트한 결과, 일반 차량에서 고급 휘발유를 사용할 때 배출 가스가 줄고 엔진 출력과 가속성 향상 등 긍정적인 효과를 얻었습니다! 일반 휘발유와 고급 휘발유의 결정적 차이는 ‘옥탄가’라는 수치입니다. 일반 자동차의 경우 4행정 엔진을 사용하죠. 이때 옥탄가가 낮은 휘발유의 경우 엔진 내부 폭발 시점보다 빠르게 점화되어 노크 소리와 비슷한 금속음이 발생되는데, 이를 노킹(Knocking) 현상이라고 부릅니다. 노킹 현상은 에너지 효율을 낮출 뿐만 아니라 엔진의 수명까지 단축시키게 되는 거죠. 옥탄가가 높은 고급 휘발유는 높은 압력을 버티며 폭발 시점에 맞춰서 폭발하기 때문에 엔진이 정상적으로 작동하며 노킹 현상 또한 현저히 줄어듭니다. 우리나라는 옥탄가 91~94 미만을 일반 휘발유, 옥탄가 94 이상을 고급 휘발유로 나누는 법적 기준이 있습니다. GS칼텍스의 Prime 고급 휘발유는 100 수준의 고 옥탄가 제품입니다. 일반 휘발유보다 8% 이상 효율이 좋죠. 연료의 이상 발화를 막아 엔진을 보호함과 동시에 조용하고 안락한 승차감을 제공합니다. 출력 또한 개선되어 한결 부드럽고 강력한 가속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Prime 고급 휘발유의 또 다른 장점은 일반 휘발유에 첨가되어 있지 않은 마찰 저감제가 첨가되어 엔진의 불순물도 줄이고 피스톤과 실린더 사이의 마찰을 줄여 차량의 연비가 향상된다는 것입니다. ‘출력 증가・가속성 향상’ 고급휘발유, 보통 뛰어 넘는 이유 있다 일반 휘발유와 고급 휘발유의 차이점 무연 휘발유? 연기 없는 휘발유? 주유소에서 자주 보이는 무연 휘발유, 그 정체는 무엇일까요? ‘연기가 안 나니까 친환경적인 휘발유인가 보다’라는 생각을 하게 되죠. 하지만, ‘무연’의 뜻이 연기가 없는 것이 아니라 생산할 때 납을 첨가하지 않는 휘발유라는 것 아셨나요? 무연 휘발유의 ‘연’은 한자어로 ‘연기’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금속원소 납(Pb)을 의미하는 납 ‘연(鉛)’입니다. 과거 70, 80년대만 하더라도 유연 휘발유를 많이 이용했는데요. 휘발유에 왜 납이 들어갔던 걸까요? 예전엔 휘발유의 성능을 높이기 위해 4에틸납을 첨가하여 옥탄가를 올렸습니다. 가격도 저렴하고 납이 밸브를 부드럽게 하여 밸브의 수명을 길게 할 수 있었죠. 하지만 납은 낮은 농도에서도 인체에 영향을 미치는 매우 강한 독성물질입니다. 실제로 1920년대 납이 포함된 유연 휘발유를 대량생산하며 문제가 많이 발생했죠. 유연 휘발유 생산현장의 작업자들이 제대로 걷지 못하고 기억력을 상실하는 등 납 중독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했고 특히나 1924년 10월 뉴저지 주 베이웨이에 있는 제조공장에서 7명의 노동자가 사망하고 33명이 입원한 사례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에틸사 측은 이와 같은 사고들을 철저히 은폐만 하려고 했죠. 심지어 회사 측 대변인은 기자들 앞에서 “너무 열심히 일을 했기 때문에 그렇게 된 것 같다.”라고 발표했습니다. 납을 사용하면 공장만 문제가 되는 것이 아니라 납이 엔진을 거쳐 배기 될 때 연료의 70~80%가 그대로 대기 중으로 방출됩니다. 아주 심각한 문제였죠. 하지만 진실은 밝혀지게 됩니다. 1953년 클레어 패터슨이라는 지질학자는 유연 휘발유 사용 전에는 전혀 대기에 없던 납 성분이 불과 몇 십 년 만에 위험수위에 도달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이에 납이 들어간 유연 휘발유의 사용을 금지하는 캠페인을 펼치게 되었습니다. 유연 휘발유 기업의 방해에도 불구하고 1970년 청정대기법을 제정하는데 일조하였죠. 또한 1986년 미국의 모든 유연 휘발유 판매가 금지되었습니다. 우리나라도 1993년부터는 유연 휘발유 판매를 금지했습니다. 이제는 무연 휘발유의 발전과 올바른 규제로 인해 유연 휘발유에 대해 걱정할 필요가 없는 것이죠. 휘발유 해외 직구로 싸게 살 수 있을까? 검색포털에 ‘휘발유’라는 키워드를 입력하면 제일 먼저 나오는 연관 검색어는 ‘휘발유 가격’입니다. 길 가다가 휘발유 가격이 조금이라도 싼 주유소에는 역시나 차가 가득합니다. 이렇게 가격에 민감한 휘발유를 싸게 살 수 있는 길이 열리면 어떨까요? 휘발유를 싸게 사고 싶다는 생각은 해외여행에 가서 차를 렌트 했을 때 더욱 강해집니다. 렌트한 차에 주유를 할 때, 휘발유 가격을 보고 우리나라보다 싼 것을 보고 깜짝 놀라기도 합니다. 나라마다 부과되는 유류세가 다르기 때문이죠. 2016년 초, 이를 노리고 미국의 한 작은 회사에서 휘발유 직구 사이트를 만들어 화제가 되었습니다. ‘휘발유 1L당 1,000원에 판매하겠다’는 야심찬 포부를 밝히죠.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직접 휘발유를 구매해 앱을 통해 신청한 소비자에게 직접 찾아가 주유해주는 시스템을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이는 하루짜리 해프닝으로 마무리되고 말았습니다. 그럴싸해 보이지만 관련 법을 제대로 숙지하지 못했던 것이 발목을 잡은 것입니다. 석유 및 석유 대체연료의 판매와 유통은 그리 간단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판매자 등록 과정, 위험물 안전관리자 선임, 또한 최소한의 기반 시설을 갖추어야 하며 판매 시 다양한 제세 공과금이 부과되죠. 실제 GS칼텍스는 소비자를 위해 최상의 휘발유를 만들고 소비자에게 전달되기까지 다양한 노력들을 하고 있답니다. 이로 인해 우리는 마음 편히 휘발유를 구매할 수 있는 것이죠. 휘발유 해외직구, 과연 가능한가? 항상 근처에 있어 잘 알고 있는 줄만 알았던 휘발유! 처음 발견 당시에는 쉽게 휘발되고 다루기 까다로워 제 가치를 인정받지 못했지만, 세월이 흘러 자동차의 가장 중요한 연료로 쓰일 뿐만 아니라 우리 삶 다양한 분야에서 없어서는 안 될 소중한 에너지원으로 역할을 하고 있는데요. 휘발유에 대해 더 잘 알 수 있는 기회가 된 <에너지 라이프 휘발유편>, 이상 I am your Energy GS칼텍스였습니다! #### 휘발유와 경유 알고 쓰시나요? 연료유 규격 및 시험법 (3) 이 글이 처음이시라면, 이전 시리즈 콘텐츠 먼저 살펴보세요! 휘발유와 경유, 알고 쓰시나요? 연료유 규격 및 시험법(1) 휘발유와 경유, 알고 쓰시나요? 연료유 규격 및 시험법(2) 안녕하세요. 이번에는 ‘휘발유와 경유 알고 쓰시나요? – 연료유 규격 및 시험법’ 그 마지막 순서로 탄화수소의 각 성분에 관한 규제에 대해 포스팅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탄화수소란 말 그대로 ‘탄소’와 ‘수소’를 주 성분으로 하는 화합물입니다. 탄화수소계 화합물은 지난 포스팅 휘발유와 경유 알고쓰시나요?-연료유 규격 및 시험법(2)에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탄소의 수에 따라 일정한 경향성을 가지고 물성이 변화하게 됩니다. 그런데 탄소 수가 같더라도 탄소와 수소가 어떻게 결합하느냐에 따라 물성이 크게 달라지기도 합니다. 때문에 탄화수소의 종류에 따라서도 규격이 존재하지요! 관련 규격 중에서 오늘 설명드릴 부분에 관계된 규격만 모아서 아래의 표에 나타내었습니다. 마지막이라서 그런지 표도 단촐 하네요. 탄화수소의 종류에 따른 규격 이해를 돕기 위해, 설명에 앞서 간단한 화학 상식 하나 짚고 넘어 가도록 하겠습니다(기본적인 내용이므로 화학 결합에 대한 기본적인 상식이 있으신 분들은 건너 뛰셔도 상관 없습니다). 탄화수소계 화합물들은 탄소와 수소의 공유결합(2개의 원자가 서로 전자를 방출하여 전자쌍을 형성하고 이를 공유하여 형성되는 결합)으로 이루어 집니다. 쉽게 생각하면, ‘결합 = 탄소와 수소가 서로 손을 맞잡는 것’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런데 탄소는 손이 4개, 수소는 손이 1개만 있습니다. 때문에 수소는 한번에 두 원자랑 결합을 할 수가 없습니다. 지금부터 설명드릴 다양한 탄화수소계 화합물들은 모두 이 규칙을 만족합니다. 앞서 설명한 규칙 하에서 떠올릴 수 있는 가장 쉬운 탄화수소 구조는, 아래의 그림처럼 탄소가 일렬(엄밀히 말하면 전자쌍간의 반발로 인해 일직선으로 늘어서진 않지만, 그것까지 설명하려면 포스팅이 너무 길어질 것 같아 생략합니다)로 늘어서고 수소가 각 사슬의 외곽에 위치한 구조입니다. 위의 화합물들은 탄소 수에 따라서 물성이 달라지지만, 탄소 원자수가 n개라면 수소원자는 2n+2개를 가진다는 점은 동일합니다. 위와 화합물들을 파라핀(Paraffin)이라고 하는데, 거의 물에 녹지 않으며 에테르나, 벤젠, 에스테르 등에 녹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유기화학에서는 알칸(Alkane)계 화합물이라고 하며, 추가적으로 다른 원자와 결합할 수 없기 때문에 ‘포화탄화수소(saturated hydrocarbon)’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하지만 같은 탄소수를 가진 파라핀이라고 해도 화합물들은 탄소의 배열방식에 따라 또 다시 여러 종류로 나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분자를 구성하는 원소의 조합은 동일하지만 배열방식이 다른 물질들을 동소체(isomer)라고 합니다. 예를 들어 탄소 5개, 수소 12개로 이루어진 펜탄(Pentane)은 아래 그림과 같은 세 가지의 형태로 존재할 수 있습니다. 탄소 원자 5개를 가지고 있는 Pentane의 동소체 이러한 동소체들은 원자의 구성은 같으나 밀도나 끓는점, 녹는점 같은 물성이 다르기 때문에 엄연히 다른 물질입니다. 때문에 서로 다른 이름으로 불러야 하는데 문제는 탄소수가 증가함에 따라 동소체의 수가 큰 폭으로 증가한다는데 있습니다. 파라핀계열 화합물의 경우, 탄소수 3개까지는 동소체가 존재하지 않고, 4개인 부탄의 경우 동소체가 1개, 5개인 펜탄의 경우 위의 그림처럼 3개의 동소체를 가지고 있지만 탄소수가 12개가 되면 355개, 탄소수가 32개가 되면 27,711,253,769개의 동소체가 존재하게 됩니다. 이처럼 화합물의 개수가 많아지면 모든 화합물에 별도의 이름을 붙여 구분하는 것이 불가능에 가깝기 때문에, IUPAC (International Union of Pure and Applied Chemistry)라는 단체에서 파라핀을 포함한 모든 유기화합물들을 명명하는 일반적인 규칙을 제정하였습니다(참조). 해당 규칙에 따르면 위의 isopentane은 2-methylbutane, neopetane은 2,2-dimethylpropane이 됩니다. IUPAC의 명명법은 이름만 가지고 분자 구조를 유추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다소 복잡하다는 단점이 있어 일반적으로 잘 알려진 화합물의 경우에는 IUPAC 명명법을 사용하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 옥탄가 측정의 기준이 되는 2,2,4-Trimethlypentane의 경우, 이소옥탄(iso-Octane)이라는 이름을 더 많이 사용합니다. 휘발유와 경유는 혼합물이므로 위처럼 파라핀계열 혼합물들을 하나하나 구분해서 부르는 경우는 많지 않고, 일직선 사슬구조로 된 파라핀들을 n(노르말)-paraffin, 하나 이상의 가지를 가지는 파라핀들을 iso(이소)-paraffin 혹은 branched-paraffin이라고 구분하여 부릅니다. 앞서 파라핀계열 화합물은 추가적으로 다른 원자와 결합할 수 없어 ‘포화탄화수소’라고도 부른다고 말씀 드렸는데요, 위의 원자들과 원자의 개수는 다르지만 역시 해당 조건을 만족하는 화학 결합이 존재합니다. 바로 탄소들이 고리 구조를 이루는 방식인데요, 이러한 조합은 시클로(사이클로) 파라핀(cyclo-paraffin)= 시클로 알칸이라 부릅니다. 탄소 n개에 대하여 2n+2 개의 수소를 가지는 파라핀과 달리 이들은 2n+1-g(g=화합물 내 고리 구조의 개수)의 수소를 가집니다. n-Pentane과 cyclopentane의 비교.내부에 고리구조를 가지는 파라핀의 경우 그렇지 않은 파라핀 보다 수소 원자의 개수가 작다 n-Pentane과 cyclopentane의 비교. 내부에 고리구조를 가지는 파라핀의 경우 그렇지 않은 파라핀 보다 수소 원자의 개수가 작다이런 시클로파라핀은 나프텐(naphtene)이라고도 합니다(좀약의 주 성분인 나프탈렌(naphthalene)과 혼동하시면 안됩니다). 나프텐의 함량은 원유를 구분하는데 있어 중요한 지표가 되기도 하는데요, n-parrafin함량이 많은 원유를 paraffinic oil, 나프텐 함량이 높은 원유(일반적으로 paraffin함량이 55~60% 이하)를 naphtenic oil이라고 합니다. 파라핀계열 화합물들은 반응성이 크지 않고 연소되었을 때 오염물질을 배출하지 않아 별도로 그 함량을 규제하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휘발유의 경우 동일 탄소 수를 기준으로 하였을 때 n-paraffin의 경우 isoparaffin보다 옥탄가가 낮고, 경유의 경우 n-paraffin은 겨울철에 시동꺼짐의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정유공정 중에는 n-paraffin을 isoparaffin으로 바꿔주는 단계가 있습니다. 휘발유의 규제항목에 포함되어 있는 올레핀(Olefin)의 경우 2중 결합을 1개 가지고 있는 탄화수소 화합물을 의미합니다. 2중결합이란 아래 그림처럼 탄소원자가 손을 하나가 아니고 두 개씩 맞잡은 것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파라핀의 경우 수소와 맞잡았을 손을 인접한 탄소와 잡고 있기 때문에 탄소 수 n개에 2n+2개의 수소를 가지는 파라핀과 달리 올레핀은 탄소 수 n개에 2n개의 수소를 가집니다. 탄소수 2, 3인 파라핀(왼쪽)과 올레핀(오른쪽)의 비교. 올레핀 쪽이 수소 수가 더 적다 파라핀을 알칸이라고도 하는 것처럼 올레핀은 알켄(alkene)계 화합물이라고도 합니다. 알칸계 화합물들이 프로판(Propane), 부탄(Butane)과 같이 –ane으로 끝나는 반면 알켄계 화합물들은 프로펜(Propene 혹은 프로필렌=propylene), 부텐(Butene, 혹은 부틸렌=butylene)과 같이 -ene로 끝나는 이름을 가지고 있습니다. 올레핀 계열 화합물들은 탄소간의 2중결합이 끊어지며 다른 원소들과 추가적인 결합을 할 수 있기 때문에 파라핀 대비 반응성이 좋습니다. 때문에 석유화합 공업에서 기초원료로 사용되는 물질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높은 반응성으로 인하여 대기 중에 노출 되었을 때 오존형성물질의 생성을 증가시키며, 파라핀 보다 산화되어 변질되기 쉽기 때문에 그 함량이 제한되어 있습니다. 휘발유와 경유 모두 ‘방향족’이라는 규제 항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방향족(aromatic compound)는 분자 속에 벤젠(Benzene)고리를 가진 유기화합물을 의미합니다. 벤젠 분자는 6개의 탄소원자가 교대로 단일 결합과 이중결합으로 연결된 고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 벤젠 구조는 독일의 화학자 케쿨레가 처음 밝혀 냈습니다. 당시의 구조론으로는 벤젠의 구조를 설명할 수 없었는데, 케쿨레가 꿈 속에서 서로 꼬리를 물고서 고리를 이루고 있는 뱀을 보고 벤젠 구조를 떠올렸다는 일화는 유명하지요. 탄소들간의 이중결합과 단일결합이 교대로 이루어져 있으나, 그 위치가 고정되어 있는 것은 아니고 이중결합의 위치가 지속적으로 바뀌는 공명구조를 지니기 때문에(아래 그림의 왼쪽과 가운데) 탄소들간의 거리는 동일합니다. 때문에 육각형 안에 원 하나를 그려 벤젠 고리를 나타내기도 합니다. 벤젠의 분자구조(C6H6) 및 표기법. 방향족 중에 가장 대표적인 화합물이라면 벤젠과 벤젠의 탄소 중 하나에 메틸(CH3-)기 하나가 붙은 톨루엔(Toluene), 탄소 두 개에 메틸기가 결합한 자일렌(Xylene, 크실렌이라고 읽기도 합니다.)이 있습니다. 해당 물질들 휘발유에 혼합되어 사용될 수도 있으나, 용매로써 활용되기도 하고 합성섬유, 플라스틱, 고무등의 원료로도 활용됩니다. 석유화학공업 중에 BTX 공업이라는 것이 있는데 이 BTX가 바로 Benzene, Toluene, Xylene의 머리글자를 합쳐 만든 용어입니다. 대표적인 방향족 화합물인 Benzene, Toluene, Xylene의 분자구조 방향족 화합물들은 옥탄가가 높아 휘발유의 주 성분으로써 활용될 수 있으나 독성이 강하고 연소 시 파라핀계열보다 오염물질을 많이 발생시키므로 그 함량이 제한되어 있습니다. 방향족은 대부분의 화합물들이 특유의 냄새가 있어서 방향(芳香, Aromatics)족 이라고 불리는데, 요즘 유행하는 아로마테라피(Aromatheraphy)와 어원은 같을지라도 인체에 좋지 않은 영향을 주기 때문에 오해하시면 안됩니다! 한국의 경우 휘발유 내의 방향족 함량은 최대 24%, 경유의 경우 30%로 제한되어 있습니다. 90년대 초, 중반 휘발유내의 방향족 함량 규제가 55% 수준이었다는 것을 감안하면 굉장히 그 규격이 강화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방향족 중에서도 벤젠의 경우 대표적인 발암물질이기 때문에 그 함량 규제가 따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한국의 경우 휘발유 내의 벤젠 함량 규제는 0.7%로 세계 최고 수준의 규격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경유의 경우 끓는 점 차이로 인해서 벤젠이 포함되지 않기 때문에 별도의 규정이 없습니다. 대신 경유에는 다고리방향족(PAH, Polycyclic Aromatic Hydrocarbon)에 대한 규제가 있습니다. 다고리방향족은 말 그대로 복수의 벤젠링을 포함하고 있는 탄화수소를 의미하며, 역시 잠재적인 발암물질이므로 그 함량을 법으로 제한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분자량이 커서 끓는점이 높아 휘발유에는 포함되지 않기 때문에 휘발유 규제에는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마지막으로 한가지 더! 휘발유의 규제 항목을 보시면 방향족의 규제치가 24(21)%, 올레핀의 규제치가 16(19)%로 되어 있는 것을 보실 수 있는데요, 이는 방향족+올레핀의 함량이 40%를 넘을 수 없음을 의미합니다. 즉, 올레핀 함량이 16%이하라면 방향족은 최대 24%까지 포함될 수 있지만, 올레핀 함량이 19%라면 방향족 함량은 21%를 넘을 수 없다는 뜻입니다. 이상으로 ‘연료유 규격 및 시험법’에 대한 포스팅이 끝났습니다. 방대한 내용을 압축해서 다루다 보니 제대로 다루지 못한 부분도, 설명이 부족한 부분도 많았음에도 읽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립니다. 앞으로 좀 더 유익하고 재미있는 글을 쓸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럼, 새로운 주제로 찾아올 다음 포스팅을 기대해 주세요! #### 휘발유와 경유 알고 쓰시나요? 연료유 규격 및 시험법(2) 휘발유와 경유 알고 쓰시나요?-연료유 규격 및 시험법(1) 안녕하세요, 저번 포스팅 <휘발유와 경유 알고 쓰시나요?-연료유 규격 및 시험법(1)>에서 말씀 드렸던대로 이번 포스팅에서는 휘발유와 경유의 주 성분이라 할 수 있는 탄화수소계 화합물에 관련된 규격 및 시험법에 대해서 다루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탄화수소란(Hydrocarbon)말 그대로 탄소와 수소로 이루어진 화합물들입니다. 아마 ‘유기물’ 또는 ‘유기화학’이라는 말을 들어보신 적이 있을 텐데요, 여기서 말하는 ‘유기’물들이 바로 탄화수소계 화합물입니다. 여기서 ‘유기(有機)’라는 말은 ‘생명을 가지며 생활 기능이나 생활력을 갖추고 있음’ 을 뜻하는 명사입니다. 이전에는 유기물들은 생명체의 활동을 통해서만 합성되는 것으로 여겨졌기 때문에 이런 이름이 붙여졌습니다. 유기화합물을 영어로 Organic Compound 라고 하는데 여기서 이 Organic이라는 단어자체가 생명체, 유기체를 의미하는 영단어 Organism, 인체의 장기기관을 의미하는 Organ 등과 어원이 같습니다. 이후에 무기물로도 유기물을 합성할 수 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1828년 독일의 F.뵐러가 무기물인 시안산암모늄으로부터 유기물인 요소를 합성한 것이 그 시초입니다) ‘유기물 = 생명체에서만 만들어지는 화합물’이라는 등식은 깨어졌지만, 유기화학/무기화학의 분류는 그대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가겠습니다. 탄화수소계 화합물이라고 해서 탄소와 수소만 포함하는 것은 아닙니다. 두 가지 원소 이외에 추가적으로 다른 원소(질소, 황, 인 등)이 결합할 수도 있으나, 연료유의 관점에서 보면 해당 화합물들은 엔진 내에서 연소되었을 때 유독한 배기가스를 생성하기 때문에 그 함량이 법으로 엄격히 규제되어 있습니다. (저번 포스팅에 한국에서는 휘발유, 경유 모두 황 함량이 10ppm = 1/100,000 수준으로 제한된다고 했던 말, 기억하고 계시죠?) 단, 산소의 경우 연료의 완전연소를 도와주고 휘발유의 경우 옥탄가를 올려주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2.3%(중량기준)까지 허용하고 있습니다. 경유의 경우는 바이오디젤의 주 성분인 FAME(Fatty Acid Methyl Ester)가 산소를 포함하고 있는데 한국에서는 경유에 바이오디젤을 2%(부피기준) 혼합하여 판매하고 있습니다. 휘발유에 사용되는 대표적인 함산소 성분인 MTBE(왼쪽)과 바이오디젤의 주 성분인 FAME(오른쪽) 지금까지 요약한 내용을 정리하자면, 휘발유와 경유에 있어 기본적인 물성 규제는 곧 연료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탄화수소계 화합물’에 대한 규제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 탄화수소계 화합물은 소량의 산소를 제외하곤 말 그대로 ‘탄소’와 ‘수소’로만 이루어져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럼 저번시간에 보여드린 휘발유, 경우 물성 규격 중 탄화수소 관련 부분만 다시 아래 표에 옮겨 보도록 하겠습니다. 위의 규격들은 크게 다시 두 부분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휘발유와 경유를 이루는 각각의 탄화수소 성분에 대한 규제(노란색)과 모든 탄화수소들이 뭉쳐져서 나타내는 물성에 대한 규제(분홍색)이 바로 그것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거시적으로 나타나는 물성규제에 대해 먼저 설명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물성규격은 앞서 말씀 드린 바와 같이 연료유를 이루고 있는 개별 성분이 아니라, 이 성분들이 모두 모여서 나타내는 특징에 관한 규격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밀도(물질의 단위부피당 무게)’라는 말은 많이들 들어보셨을 텐데요, 바로 이 밀도가 대표적인 물성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쉽게 설명 드리기 위해서 조금 비약을 하자면, ‘물성규격 = 연료유 내 탄화수소가 평균적으로 가지고 있는 탄소의 개수에 대한 제한’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비약이라는 말을 쓴 이유는, 탄소 수가 같다고 하더라도 어떤 형태로 연결되어 있느냐에 따라 물성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탄화수소는 탄소와 수소로 이루어져 있지만, 탄소가 수소에 비해 12배 가량 무겁고, 수소는 다른 원자들과 결합하는데 한계가 있으므로(‘화학결합 = 서로 원자간에 손을 맞잡는 것’이라고 생각하면 탄소는 손이 4개인데 수소는 손이 하나밖에 없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탄화수소의 분자무게 = 탄소 분자의 개수 라는 등식이 성립하게 됩니다. 아래의 표를 보시죠 탄소 수에 따른 탄화수소 화합물의 물성 변화 위의 표에서 보시는 것처럼 ‘탄소의 수가 많아진다 = 분자량이 커진다 = 밀도가 커진다 = 녹는점이 높아진다 = 끓는점이 높아진다’ 라는 등식이 성립함을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연료유의 물성은 곧 연료유 내에 존재하는 탄화수소의 평균 탄소 수에 의존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밀도 측정장비(좌)와 점도 측정장비(우) 그럼, 과연 이런 물성들은 높아야 좋은 것일까 아니면 낮아야 좋은 것일까?라는 의문이 생기는데요. 정답은 적당한 것이 좋다! 입니다. 예를 들어 밀도가 너무 높으면(= 분자들의 평균 탄소 수가 높아지면) 끓는점이 높아지기 때문에 엔진의 연소실 내부에서 기화가 잘 일어나지 않아 시동이 잘 걸리지 않거나, 연소 반응이 원활히 일어나지 못할 수 있으며, 지나치게 점도가 높아져서(액체가 잘 흐르지 않게 되는 것. 예를 들어 물엿은 물에 비해서 점도가 높다고 표현 할 수 있습니다) 연료 공급계통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반대로 밀도가 너무 낮아지면 점도가 너무 낮아져서 차량의 연료공급계통에 윤활이 잘 되지 않고, 연비도 나빠지게 됩니다.(연료유는 질량이 아니라 부피로 매매하기 때문입니다. 주유소에서 휘발유 30L만 넣어주세요~ 라고 하지 휘발유 30kg 만 주세요~ 라고 하지는 않지요) 때문에 적정값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위의 표에서 규격에서 상한선과 하한선이 모두 존재하는 규격(RVP, 밀도, 점도 등)들은 너무 낮아서도, 높아서도 안 되는 물성들입니다. 때문에 이러한 규격들이 연료유 내 탄소 분자의 개수를 제한하는 규격으로 작용하게 되지요. 평균적으로 휘발유는 탄소 수 4에서 9, 경유의 경우에는 12에서 20후반 사이의 탄소 수를 가지는 분자들로 이루어져 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밀도, 점도는 들어본 것 같은데 RVP라는 말은 생소하시죠? RVP는 Reid Vapor Pressure의 약자로써, 가솔린의 휘발성을 측정하는 단위입니다. Vapor Pressure라는 말에서 알 수 있듯 증기압의 일종이죠. 증기압이란, 말 그대로 액체(또는 고체)에서 증발하려는 압력입니다. 자세한 설명을 하려면 복잡하니 ‘증기압이 높을수록 증발하려는 성질이 강하다’라는 정도만 기억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RVP는 ASTM(American Society of Testing Material)이라는 단체에서 지정한 규격(ASTM-D-323)을 따라 측정하여 구할 수 있는 증기압입니다. 증기압은 탄소 수에 반비례 하는데요, 즉 탄소 수가 작은 분자들이 많을수록 증기압은 높아집니다. 증기압이 너무 낮으면 차량의 시동성에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너무 높으면 증발이 잘 일어나서 보관도 어렵고, 사람의 건강에도 안 좋은 영향을 주게 되지요. 각 휘발유 규격의 제일 밑에 나와있는 산화안정성은 말 그대로 공기 중에 노출 되었을 때 공기중의 산소와 얼마나 잘 결합하느냐(연료유는 기본적으로 엔진 내부에서 연소가 되어야 하는데 먼저 산소와 결합하면, 즉 산화반응이 일어나면 안되겠죠?)를 측정하는 규격이고, 경유의 제일 밑에 있는 CFPP(Cold Filter Plugging Point)는 겨울철 경유의 시동성을 평가하는 항목입니다. 탄소 수가 높으면 산화안정성이 좋아서 경유에는 산화안정성 규격이 빠져있고, 휘발유처럼 탄소 수가 낮으면 겨울철에도 얼지 않기 때문에 휘발유에는 CFPP 규격이 없습니다. 겨울철 갑자기 찾아온 한파로 연료가 얼어서 시동이 걸리지 않아 많은 사람들이 고생한다는 뉴스를 보신적 있으시죠? 그 뉴스와 관련된 것이 바로 경유의 CFPP항목입니다. 이 CFPP에 대해서는 다음 기회에 따로 포스팅 하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설명한 모든 것들을 다 종합적으로 볼 수 있는 것이 바로 ‘증류성상’이라는 항목입니다. 영어로는 Distillation Property라고 하지요. 아마 밀도나 점도 같은 말보다는 다소 생소하실 텐데요, 간단하게 끓는점(액체에서 기체가 되는 온도)과 관련된 규격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어렸을 때 초등학교 자연 시간에 ‘분별증류’ 실험 해 보신 적 있으시죠? 물과 혼합된 에탄올은 서로 잘 섞이지만 끓는점이 다르기 때문에 분별증류를 통해 분리해 낼 수 있습니다. 에탄올의 끓는점이 78℃이고 물의 끓는점이 100℃이니까, 물과 에탄올의 혼합물을 그 사이의 온도로 가열하면 에탄올만 끓게 되겠죠? 그리고 그 증기를 모아 다시 액화시키면 에탄올과 물을 분리해 낼 수 있지요! 이것이 증류의 기본 원리 입니다. 휘발유와 경유는 각각 끓는 점이 다른 수 많은 탄화수소 화합물들이 섞여 있는 액체이기 때문에, 당연히 온도에 따라 끓는(증류되는) 물질도 다르게 됩니다. 탄소 수가 많은 물질들일수록 끓는 점도 높기 때문에 온도에 따라 얼마나 많은 탄화수소들이 증류되는지(액체에서 기체가 되는지)를 측정하면 연료유에 무거운 탄화 수소가 얼마나 포함되어 있는지, 가벼운 탄화 수소는 얼마나 많이 포함되어 있는지 알 수 있습니다. 분별증류를 이용, 끓는점이 낮은 물질부터 나오도록 끓는 점 간 물질 분류가 가능. 실제 실험장치(우) 휘발유와 경유를 증류하는 목적은 정확히 어떤 물질이 들어있냐를 알아내는 것이라기 보다는 가벼운 물질은 얼마나, 무거운 물질은 얼마나 들어있는가 하는 것을 알아내기 위한 만큼, 혼합물을 분류할 때처럼 특정한 물질의 끓는 점을 목표로 하여 증류하지는 않고, 온도를 올려가며 해당 온도에서 얼마나 많은 연료유가 증류되는가를 측정합니다. 예를 들어 위의 표에서 10% 유출 온도가 70℃이하 라는 뜻은, 100mL의 연료유를 온도를 올려가며 끓였을 때, 10mL가 회수(끓어서 기체가 된 유증기를 포집한 후 다시 액화시켜 그 부피를 측정합니다)되는 온도가 70℃ 이하여야 한다는 뜻입니다. 증류실험법은 시험에 사용하는 연료의 양이나, 끓이는 속도, 회수하는 방법 등에 따라 실험결과가 다르게 나올 수 있는데, 우리나라에서는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하는 ASTM-D86 방식을 채택하고 있습니다. 실제 D-86 시험결과는 처음 끓어 나오는 점부터 10%~90%까지를 각 10% 단위로 측정하고 95%와 최종적으로 끓는 점, 그리고 유증기를 액화시켜서 회수한 양까지 측정하도록 되어 있지만 규격에는 모든 값들 중 대표성을 띈다고 할 수 있는 10%, 50%, 90%, 종말점 만을 표시합니다.일반적으로 10% 유출 온도는 시동성, 50% 유출 온도는 차량의 가속성 및 매연과 같은 배출가스, 90%는 차량의 연비를 대표하는 값이라고 볼 수 있으며, 종말점은 말 그대로 연료유 내의 분자 중 가장 무거운 물질을 나타내는 수치라 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연료유의 물성 규격은 연료유 내부의 평균 탄소 개수와 연관이 있기 때문에 서로 연관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때문에 각 규격 항목들은 서로가 서로를 보완해 주는 존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휘발유의 경우 경유와 달리 별도의 밀도 규격이 없다고 해도 RVP 규격과 증류성상 관련 규격이 존재하기 때문에 위 규격을 맞추려면 휘발유의 밀도는 필연적으로 한정된 범위로 좁혀지게 됩니다. 반대로 경유의 경우는 증류성상 관련 규격은 90% 유출온도 밖에 없으나 인화점, 밀도, 점도 및 CFPP 규격이 있으므로 마음대로 증류성상을 설정할 수 없습니다. 이번 포스팅은 이것으로 마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다음에는 오늘 다루지 못한, 탄화수소의 각 성분에 관한 규제에 대한 포스팅으로 찾아 뵙도록 하겠습니다. #### 휘발유와 경유, 알고 쓰시나요? 연료유 규격 및 시험법(1) 휘발유와 경유의 차이를 아시나요? 일반적으로 ‘연료유’ 라고 하면 가장 많이 떠올리시는 것이 바로 주유소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가솔린(휘발유)와 디젤(경유)일 텐데요, 막상 “둘의 차이가 뭐지?”하고 물어본다면 명쾌한 답변을 내기는 쉽지 않으실 겁니다. 둘 다 원유의 정제과정을 통해 얻어지는 제품이고, 말 그대로 휘발유는 휘발유고 경유는 경유이니까요. 어떤 분들은 휘발유와 경유를 만드는 일종의 ‘레시피’가 있는 것으로 알고 계신데요, 사실 휘발유와 경유는 어떤 특정한 화학물질의 조합이 아닙니다. 오히려 ‘일정한 규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즉, 어떠한 물질을 포함하고 있던 해당 규격을 만족하는 탄화수소계 화합물이라면 ‘휘발유’, ‘경유’로 불릴 수 있는 것이죠! 휘발유와 경유에도 규격이 있다? 그런데 휘발유와 경유는 우리 생활에서 필수불가결한 요소인 만큼, 규격이 느슨했다간 큰일 나겠죠? 때문에 각국에서는 휘발유와 경유의 물성 기준을 법규를 통해 엄격하게 정해 두고 있습니다. 연료유 규격은 해당 국가의 1)기술/경제 수준, 2)연료유를 사용하는 자동차의 성능, 3)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하여 설정됩니다. 연료유 규격에 국가의 경제 및 기술 수준이 포함되는 이유는 친환경, 고효율의 연료유일수록 뛰어난 기술과 높은 생산비용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아! 한국의 연료유 규격은 세계 어디에 내놓아도 최고 수준이니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가짜석유제품의 경우 차량성능이나 환경에 끼치는 영향 등을 전혀 신경 쓰지 않고 제조되기 때문에 차량 성능 저하 및 환경 오염의 원인이 됩니다. 앞서 한국의 연료유 규격은 세계 최고 수준이라고 말씀 드렸는데요, 한국의 연료유 규격은 ‘석유 및 석유대체연료 사업법’에 엄밀히 정의되어 있습니다. 국가법령정보센터에 가시면 원문을 보실 수 있지만, 내용이 포괄적이기 때문에 제가 아래의 표에 연료유 규격 관련 항목 중 일부를 요약하였습니다. 휘발유와 경유의 구성 성분, 단위, 기준 규격 등을 “간추린” 표 입니다. 표만 봤는데도 정신 없으시죠? 하지만 말씀 드렸다시피 이건 어디까지나 중요한 것만 추려낸 요약본이라는 점! 그리고 앞으로 계속 이 표와 함께 이야기를 할 예정이니 잊으시면 안된다는 점~~ 실제 규격은 훨씬 더 세부적이고 복잡한 항목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 GS칼텍스와 같은 정유사들은 더 높은 품질의 연료유 생산을 위해 더 세분화되고 강화된 자체 규격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벌써부터 머리가 아프시다구요? 지금부터 제가 차근차근 하나씩, 쉽고, 재미있게 설명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본격적인 설명에 앞서, 저 복잡한 표를 쉽게 이해하기 위한 간단한 퀴즈! 하나 드리겠습니다. 휘발유와 경유는 모두 ‘석유’라 불리는 원유에서 파생된 제품들입니다. 그럼 과연 이 원유의 주 성분은 무엇일까요? 네 그렇습니다. 탄화수소 입니다. 말 그대로 탄소-수소 결합으로 이루어진 화합물들입니다. 그런데 원유에는 이런 탄화수소계 화합물뿐만 아니라 황이나 중금속과 같은 불순물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연료유 관련 규제 항목은 크게 이런 ‘불순물’의 함량에 대한 규제와 주 성분이라 할 수 있는 ‘탄화수소’에 대한 규제 그리고 연료유들이 내연기관에 성능에 영향을 미치는 지표들에 대한 규제 이렇게 세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이 중 ‘탄화수소’에 대한 규제의 경우 탄화수소를 구성하고 있는 개별 성분에 대한 규제와 이들이 모두 합쳐져서 나타내는 거시적인 물성에 대한 규제로 나눌 수 있습니다. 먼저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는 성능관련 지표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위 표에서 흰색으로 표시된, 옥탄가, 세탄가 항목이 바로 그것입니다. 평소 자동차에 관심이 있으신 분이라면 옥탄가라는 단어가 생소하지 않으실텐데요, 휘발유의 성능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것이 바로 옥탄가 입니다. 휘발유 엔진에 있어 스파크에 의한 점화가 아닌 자연발화, 흔히 말하는 노킹(knocking)은 엔진성능 저하 및 고장으로 이어질 수 있는 심각한 문제입니다. 옥탄가는 바로 연료가 이 노킹에 저항하는 정도를 나타내는 지표로써, 옥탄가가 높을수록 ‘노킹이 잘 일어나지 않는다 = 고급연료’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이름이 옥탄가인 이유는 처음 옥탄가의 기준을 정할 때 이소옥탄의 옥탄가를 100, 헵탄의 옥탄가를 0으로 하여 각 연료의 옥탄가를 계산했기 때문입니다. 옥탄가는 크게 RON(Research Octane Number)과 MON(Motored Octane Number)으로 나눌 수 있는데요, 우리나라를 비롯한 대부분의 나라에서는 RON을 사용하고 미국 및 일부 지역에서는 RON과 MON의 평균값인 AKI(Anti-Knocking Index)를 사용하기도 합니다. 좋은 기름엔 옥탄가가 많다? 숨겨진 다크호스 세탄가! 우리나라의 법규는 일반휘발유는 91, 고급휘발유는 94의 이상의 옥탄가를 만족하도록 되어 있고 실제로는 판매되는 휘발유의 경우 이보다 조금 더 높습니다. 일반휘발유인 Kixx는 92, 고급휘발유인 Kixx Prime은 100 정도의 옥탄가를 가진다고 보시면 됩니다. 옥탄가에 비해 세탄가는 상대적으로 덜 알려져 있습니다. 옥탄가가 노킹에 저항하는 정도를 나타낸 지표라면, 세탄가는 ‘얼마나 연소가 잘 일어나는가’를 나타낸 지표입니다. 이는 엔진의 특성에 기인하는데, 스파크에 의해서 점화가 되는 가솔린 엔진과 달리 디젤엔진의 경우 고온, 고압의 상황에서 연료가 분사되며 스스로 연소를 일으키기 때문에 ‘연료가 얼마나 잘 발화하는가’가 중요하고, 이 때문에 연료의 자발화 정도를 나타내는 ‘세탄가’라는 지표를 사용합니다. 옥탄가와 마찬가지로 세탄가도 높을수록 품질이 좋은 연료라고 할 수 있습니다. 세탄가 규제의 경우 대부분의 국가에서 40후반~50 수준이며 한국의 경우 52이상의 옥탄가를 유지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불순물 없는 깨끗한 연료를 위해! 불순물에 대한 규제에 대해서 설명 드리겠습니다. 표에서 연녹색으로 표시된 부분입니다. 불순물에 대한 규제인 만큼, 당연히 모든 항목이 낮을수록 좋겠죠? 먼저 표에서 휘발유와 경유에 공통으로 나타나 있는 것이 바로 ‘황(S, Sulfur)’인데요, 황은 원유 채굴 시 수% 단위로 포함되어 있는 대표적인 불순물입니다. 황은 산화하여 황산화물(SOx)를 생성하게 되는데, 이는 산성비의 주 원인이 되는 물질입니다. 뿐만 아니라 차량의 배기가스 정화장치에 있는 촉매의 성능을 떨어뜨리는 주범이기도 하죠. 이로 인해 연료유 규제에 꼭 포함되는 물질이기도 하며 각 나라의 연료유 관련 규제가 얼마나 엄격한가를 평가하는 대표적인 지표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한국의 경우 90년대까지만 하더라도 1000ppm이 넘는 규제치를 적용하였으나 2000년대 들어서면서 환경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현재는 10 ppm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1ppm이 10000%인걸 감안하면 원유와 비교하여 수천~수만분의 1수준으로 황 함량을 낮추는 것이죠! 휘발유와 경유에 대해서 모두 10 ppm의 황함량 규제를 적용하는 국가는 EU(일부국가 제외), 일본, 호주 정도 밖에 없으니, 한국의 휘발유, 경유 제품은 세계 최고의 규격을 만족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각 나라 연료유의 황함량을 나타낸 그래프. 우리나라는 무척 엄격한 규제를 적용하고 있지요! 휘발유(위)/경유(아래). 표를 보시면 휘발유에는 납(Pb)에 관한 규제 항목이 들어가 있는 걸 보실 수 있습니다. 휘발유 항목에 해당 규제가 포함된 것에는 역사적인 이유가 있습니다. 예전에는 휘발유의 옥탄가(설명 드린 걸 벌써 까먹진 않으셨겠죠!)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화합물을 많이 사용했는데요, 대표적인 것이 바로 TEL(Tetra Ethyl Lead)이라 성분입니다. 이 때는 납이 포함된 가솔린과 포함되지 않은 가솔린이 모두 팔렸었는데, 시간이 흐르고 납의 유해성이 밝혀짐에 따라 오늘날에는 납이 포함되지 않은 가솔린만 판매되고, 휘발유 내부의 납 함량도 엄격히 규제되기에 이르렀습니다. 휘발유를 무연휘발유(無鉛揮發油)라고도 하는데, 여기의 연(鉛)이 바로 ‘납 연’자 라는 사실, 모두 알고 계셨나요? 영어로도 납이 포함되지 않았다고 해서 Unleaded gasoline 이라고 합니다. 그럼 여기서 “앗 경유 규제에는 해당 항목이 없잖아, 그럼 경유에는 납이나 인 같은 원소들이 잔뜩 들어있는 거 아냐?” 하고 걱정하시는 분들이 있으실 지도 모르겠는데, 안심하셔도 됩니다. 처음부터 원유에 들어있는 양 자체도 많지 않으며, 포함되어 있다고 하더라도 정제과정에서 공정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 사전에 각종 불순물들(염분, 수분, 기타 침전물과 바나듐(V), 니켈(Ni)같은 금속원소도 포함됩니다)을 다 제거하기 때문에 국내 정유사에서 생산되는 정품 연료유라면 안심하셔도 됩니다. 앗, 벌써 포스팅이 너무 길어진 것 같네요. 다소 어렵고 지루할 수도 있는 내용인데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 포스팅에는 오늘 못 다룬 내용! 바로 연료유의 99.99% 이상을 차지하는 탄화수소 관련 규제항목 및 관련 시험법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휘발유와 고급휘발유는 무엇이 다른 것일까? GS칼텍스의 휘발유 브랜드인 Kixx와 고급휘발유 브랜드인 Kixx Prime 안녕하세요. 연료유 관련 주제로 포스팅을 하고 있는 제품기술연구팀 소속 오창훈 연구원 입니다. 이번에는 여러분께 조금 친숙한 주제로 글을 써볼까 합니다. 이번 포스팅의 주제는 바로 “보통휘발유와 고급휘발유는 무엇이 다른가?”입니다. 운전을 해 본적이 있으신 분이라면, 휘발유는 크게 보통휘발유와 고급휘발유로 나누어져 있다는 사실은 알고 계실 겁니다. 그러나 “고급휘발유”라고 하니 “보통휘발유”보다는 뭔가 좋은 것 같기는 한데 정확히 어떤 점이 어떻게 좋은지는 정확히 모르시는 분들이 많을텐데요, 이번 포스팅을 통해 제가 자세히 설명 드리도록 하겠습니다.실제로 GS칼텍스에서 생산되는 고급휘발유와 보통휘발유의 차이점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법적으로 고급휘발유와 보통휘발유를 가르는 기준은 단 한가지 입니다. 바로 “옥탄가”입니다.제가 저번 포스팅 [휘발유와 경유, 알고 쓰시나요? 연료유 규격 및 시험법(1)] 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같이 우리나라의 경우 보통휘발유는 RON(Research Octane Number) 91이상, 고급휘발유는 RON 94이상을 만족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렇다면 보통휘발유와 일반휘발유의 차이를 알기 위해선 당연히 “옥탄가”가 무엇인지를 알아야 하겠죠? 앞의 연료유 규격관련 포스팅에서 간략히 설명 드리긴 했지만, 이번 기회를 통해 조금 더 자세히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먼저 옥탄가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휘발유 엔진의 특성을 알아야 합니다. 내연기관, 쉽게 말해 차량에 사용되는 엔진은 연료를 연소시켜 힘을 얻습니다. 그런데 내연기관은 연료의 연소반응을 어떻게 제어하느냐에 따라 크게 “스파크 점화(SI, Spark Ignition)”와 “압축착화(CI, Compression Ignition)” 으로 나뉠 수 있습니다. 스파크 점화는 말 그대로 외부에서 에너지를 공급하여 스파크(굉장히 작은 번개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를 일으켜 연료를 점화시키는 방법입니다. 차량에 관심이 있으시다면 “스파크 플러그 교체”라는 말씀 들어보신 적 있으실 텐데요, 이 스파크 플러그가 바로 차량의 배터리로부터 전원을 받아 스파크를 발생시키는 장치입니다. 반면 압축착화는 별도의 외부 에너지원 없이 고온, 고압상태의 조건에서 연료를 분사해서 연료 스스로 연소반응이 일어나게끔 유도하는 방식입니다. 휘발유, LPG, CNG(천연가스)는 스파크 점화 방식을, 경유는 압축착화 방식을 사용합니다.두 가지 연소방식의 차이는 매우 중요하지만, 자세히 설명하기에는 포스팅이 너무 길어지니 다음에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가서, 말씀 드린 바와 같이 휘발유를 사용하는 엔진은 스파크 점화 방식으로 작동합니다. 미리 공기와 잘 섞인 휘발유가 실린더 내부에서 압축된 다음 스파크에 의해 점화되며, 연소반응이 스파크 지점을 중심으로 퍼져나가게 됩니다. 그런데, 연료의 품질이 나쁘면(혹은 엔진에 문제가 있으면) 스파크가 발생하기 이전에 저절로 연소가 시작되어 버리는 경우가 생깁니다.이것이 바로 자연발화, 혹은 “노킹(knocking)”이라고 부르는 현상의 정체입니다. 이 경우 연소반응이 실린더 내부의 여러 군데에서 발생하기 때문에 연소 반응으로 인해 발생한 충격파가 서로 부딪히면서 압력의 변화를 초래하고, 이는 진동과 소음의 원인이 됩니다. 이 진동과 소음이 흡사 엔진을 두드리는 것(노크) 같다고 하여 노킹이라는 이름이 붙었지요. 이러한 노킹 현상이 지속되면 엔진이 구조적인 손상을 입을 수도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노킹이라는 현상 자체도 그 특성에 따라, 강도에 따라 여러 가지가 있지만 “노킹 = 어떤 이유에서건 스파크 점화 전에 혼합기가 의도하지 않게 먼저 점화되는 현상” 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스파크 점화 엔진의 정상적인 연소(위)와 비정상적인 연소(아래) 충격파에 의해 실린더 내 압력을 보여주는 그래프 정상연소(좌)일 때와 노킹(우)일 때의 실린더 내 압력변화. 충격파에 의해 실린더 내 압력이 그림에서 처럼 요동치게 되고 이는 진동 및 소음, 더 나아가서는 엔진 손상의 원인이 됩니다. 그런데 이 노킹이 연료와 혼합된 혼합기가 자동적으로 연소가 시작되는 현상이라면, 연료의 특성에 따라서 그 정도가 다르겠죠? 예를 들어 같은 압력에서라도 A라는 연료는 250℃에서 자연적으로 점화하는데 B라는 연료는 300℃에서 점화된다면 B라는 연료가 A라는 연료보다 더 노킹에 잘 저항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스파크 점화 엔진에서 노킹은 매우 중요한 문제이기 때문에, 이 노킹에 저항(Anti-knocking)하는 성질은 매우 중요한 물성이며, 이 노킹저항성을 측정하는 지표가 바로 우리가 말하는 옥탄가입니다. 즉 옥탄가가 높을수록 노킹현상이 잘 일어나지 않는 셈이지요. 이 물성에 “옥탄가”라는 이름이 붙은 이유는 옥탄가의 기준이 되는 물질 중에 하나가 바로 이소옥탄(iso-Octane)이기 때문입니다(다른 하나는 n-헵탄(n-heptane)입니다). 옥탄가는 지정된 엔진(옥탄가 측정을 위한 전용 엔진으로 압축비를 달리할 수 있는 엔진입니다)에서 지정된 조건으로 엔진을 운전하며 측정합니다. 지정된 조건에서 압축비를 달리하며 해당 연료의 노킹이 발생하는 지점을(압축비가 높을수록 실린더 내부의 온도가 높아지니 노킹이 일어나기 쉽겠죠?) 측정한 다음, 동일한 실험결과를 보이는 이소옥탄과 n-헵탄 혼합연료에서 이소옥탄의 비율이 바로 옥탄가 입니다. 쉽게 설명 드려서, 측정결과 연료 A의 노킹저항성이 이소옥탄과 n-헵탄을 80:20로 혼합한 연료와 동일하다면(엔진시험결과 같은 조건에서 노킹이 발생했다면) 연료 A의 옥탄가는 80이 되는 것이죠. 때문에 이소옥탄의 옥탄가는 100, n-헵탄의 옥탄가는 0이 됩니다. 그렇다면 “옥탄가가 100이상이거나 옥탄가가 0 이하인 물질은 어떻게 옥탄가를 측정하는가?”라는 의문이 드실 수 도 있는데요, 이러한 경우 시험연료나 이소옥탄에 옥탄가를 증가시킬 수 있는 첨가제를 주입하여 그 주입량을 이용하여 시험연료의 옥탄가를 구할 수 있습니다. 평균적으로 탄소 수가 높아질수록 낮아지며, 탄소 수가 같다면 탄소 가지가 많은 쪽이 옥탄가가 높습니다. 사실 옥탄가도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하나는 우리가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RON(Research Octane Number)이고, 다른 하나는 MON(Motored Octane Number)입니다. 두 가지 옥탄가 모두 측정엔진이나 방법은 동일하지만 아래 표에서 볼 수 있듯 MON의 경우 RON보다 더 고부하 조건에서 시험이 이루어집니다. 측정기준이 같기 때문에 기준물질인 이소옥탄의 경우 RON, MON 모두 100, n-헵탄의 경우 RON, MON이 모두 0지만, 다른 물질들은 RON과 MON이 서로 다릅니다. 일반적으로 저부하 시험조건에서 구해지는 RON값이 MON값보다 5~10%정도 높은 것이 보통입니다. 여기서 RON과 MON값의 차이를 Fuel sensitivity라고 정의합니다. 국내를 포함한 전세계적으로 휘발유의 품질관리에는 RON값을 쓰는 것이 일반적이기 때문에 특별한 구분 없이 “옥탄가”라고 사용하는 경우는 RON을 의미합니다. 이례적으로 미국에서는 RON과 MON의 평균값인 AKI(Anti-Knocking Index)를 사용합니다. 아까 국내의 경우 법적으로 보통휘발유는 91, 고급휘발유는 94이상의 옥탄가를 가져야 한다고 말씀 드렸는데, 이 고급휘발유의 기준은 전세계적으로 조금씩 상이하며, 국내에 수입되는 수입차 중 일부는 RON 97이상의 고급연료의 사용을 권장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Kixx Prime을 포함하여 실제로 국내에서 판매되는 고급휘발유의 경우 RON 100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차량에 표시 된 권장 연료표시가 되어 있습니다 차량의 매뉴얼에 해당 차량이 사용할 수 있는(권장되는) 연료가 표기되어 있으므로, 이를 참고하여 본인의 차량에 맞는 연료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다면 옥탄가는 무조건 높은 제품을 쓰는 것이 좋은 것일까요? 꼭 그렇지는 않습니다. 엔진을 설계할 때 연료의 옥탄가를 가정해서 압축비 및 각 조건별 연료 분사량, 분사시기 및 스파크 점화시기를 미리 설정해 둡니다. 따라서 국내에 판매되는 차량 중 보통휘발유에 맞게 세팅 되어 있는 차량의 경우 RON 91의 연료에 최적화가 되어 있습니다. RON 91로 세팅 되어 있는 엔진에 RON 100의 고급휘발유를 사용한다고 해서 문제가 생기는 건 아니지만, 높은 옥탄가에 의한 엔진 성능의 향상은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하지만 반대로 고급휘발유에 맞게 세팅 되어 있는 차량에 일반휘발유를 사용할 경우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최근에 생산되는 차량의 경우 엔진에 노킹현상을 감지할 수 있는 센서가 장착되어 있어 노킹이 발생할 경우 연료의 점화시기를 조절하여 노킹 현상을 방지합니다. 따라서 노킹으로 인한 엔진손상의 가능성은 낮으나 연료의 점화시기가 최적화된 범위에서 벗어나게 되므로 연비, 엔진 출력이 나빠지게 됩니다. 물론 이 같은 점화시기의 조절에도 한계가 있기 때문에 고급휘발유 사용이 권장되는 차량의 경우, 고급휘발유를 사용하시는 것이 차량의 유지관리에 도움이 됩니다. 국내에 유통되는 가짜휘발유 제품 중 일부는 옥탄가가 80대 수준인 저급한 제품도 있는데, 이러한 연료를 사용하는 경우에는 실제로 엔진에 손상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RON 91 연료를 사용하도록 세팅된 차량에서 노킹이 발생할 경우 고급휘발유를 사용 하면 노킹현상을 해결할 수 있는가?”라는 의문이 드실 텐데요, 답은 “고급휘발유 사용을 통해 노킹문제를 해결할 수는 있지만 권장하지는 않는다.”입니다. 옥탄가의 정의 자체가 “노킹에 저항하는 정도”를 계량화한 물성이므로 RON 100연료를 사용하면 RON 91연료를 사용했을 때보다 노킹을 억제 할 수는 있습니다. 그러나 RON 91을 사용하도록 세팅되어 있는 차량에 RON 91연료를 주유했는데 노킹이 발생했다는 것은 엔진에 구조적인 문제가 있다는 것을 의미하므로 고급휘발유 사용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는 것 보다는 차량 정비를 받으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쉽게 설명해서 ‘밥을 먹으면 배탈이 난다’고 해서 ‘그럼 앞으로 밥을 먹지 말고 죽만 먹으면 되겠구나’ 하고 생각하기 보다는 ‘내 몸에 문제가 있나 보군,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아야겠어’ 하고 생각하는 것이 훨씬 더 올바른 생각이겠죠? 옥탄가에 대해서는 이 정도면 충분히 설명이 되었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런데 제가 처음에 말씀 드렸죠? 국내에서 보통휘발유와 고급휘발유를 나누는 법적 기준은 “옥탄가”뿐이지만 실제로 GS 칼텍스에서 생산하는 보통휘발유와 고급휘발유의 차이점은 이것 말고도 몇 가지 더 있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법적으로 규정된 “옥탄가”외에 고급휘발유가 보통휘발유 대비 가지고 있는 +α가 무엇인지에 대해 말씀 드리겠습니다. 그럼, 다음 포스팅도 기대해 주세요! #### 희망의 빛 에너지, 마음의 치유 에너지를 전하다 GS칼텍스가 국제구호개발 NGO인 굿네이버스와 함께 사회공헌 사업을 펼친 지 올해로 10년째가 됩니다. 지난 3월 24일 굿네이버스는 회사에 10주년 후원 기념패를 전달하였습니다. 캄보디아 해외봉사 및 태양광 에너지 램프 지원 사업, 마음톡톡 좋은마음센터 예술치유 등 굿네이버스와 함께 해온 10년의 발자취와 의미를 다시 한번 돌아보고자 합니다. 2011년 Global Energy Plus Project‘캄보디아 꼰뜨레이 지역 환경개선사업 및 청소년 해외봉사’ 2011년 GS칼텍스는 열악한 환경에 처한 저개발국을 돕고자 굿네이버스와 함께 캄보디아 지역에서 CSR 사업을 시작하였습니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임직원과 저소득가정 청소년이 함께하는 Global Energy Plus 캄보디아 봉사단을 파견해 저수지 보수, 도로정비, 어린이집 식당 신축, 화장실 지어주기 등 환경 개선 봉사를 진행했습니다. 또한 임직원들의 모금을 통해 708개의 정수기를 마련해 꼰뜨레이 지역 주민들에게 전달했습니다. 2012년 Global Energy Plus Project‘캄보디아 바탐방 지역 태양광 에너지 지원 사업’ 캄보디아 국민 중 80%는 농촌 지역에 살고 있으며, 그곳에는 대부분 전기가 들어오지 않는다고 합니다. 이에 GS칼텍스는 굿네이버스, KOICA(한국국제협력단)와 함께 태양광 램프 등 지속가능한 에너지원을 개발, 보급하는 사업을 추진했습니다. 현지에 적합한 태양광 램프 및 가정용 태양광 발전시스템(Solar Home System)을 개발하고 태양광 램프 보급, 태양광에너지 인식 증진, 태양광 전문가 양성 등 사업 기반을 다지기 위한 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 2013년 Global Energy Plus Project‘바탐방 태양광 에너지 센터 건립’ 2013년 8월에는 캄보디아 바탐방 지역에 태양광 에너지 센터를 개소했습니다. 현지 인력을 고용하고 자체 개발한 태양광 램프와 태양광 발전시스템의 판매도 시작했습니다. 태양광 에너지 센터는 저소득층의 에너지 지출비용 절감과 에너지 보급율 향상에 기여할 뿐 아니라 인력 고용, 기술이전, 생산, 판매과정에서의 부가가치로 캄보디아 지역사회의 자립을 돕고 지속가능한 개발을 이끌어 주고 있습니다. 국내 기업 최초 통합 예술 집단 치료 사업GS칼텍스 ‘마음톡톡’ 굿네이버스와 사업 협약 GS칼텍스는 2013년 심리정서적인 어려움을 겪는 아동과 청소년을 집단예술치료를 통해 치유하는 마음톡톡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아동심리 지원에 역점을 두고 있는 굿네이버스와 협약을 맺고, 전국 좋은마음센터와 기관 12곳을 거점센터로 삼았습니다. 미술, 연극, 무용, 음악 등의 예술치료사를 선발하여 각 거점센터로 파견하기도 했습니다. 굿네이버스의 좋은마음센터는 사업초기 6곳에서 GS칼텍스의 마음톡톡 사업 이후 20곳까지 확대되는 등 큰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2014년 예울마루 마음톡톡 캠프 개최 GS칼텍스는 마음톡톡 프로그램 참여 아동들에게 새로운 환경과 새로운 친구들 속에서 변화를 찾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여수 예울마루에서 마음톡톡 캠프를 진행했습니다. 굿네이버스는 이 때 마음톡톡 캠프 참여 아동 선발과 관리를 담당했습니다. 캠프는 2박 3일 동안 90분씩 총 8회기의 치료가 진행되었으며, 2013년에는 6차례, 738명이 참여했고, 2014년에는 2차례, 292명 함께 했습니다. 드넓은 바다와 아름다운 자연환경에서 아이들은 마음을 돌아보고, 용기를 얻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2017년 마음톡톡 부모교육 프로그램 추진 아이와 부모, 가정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GS칼텍스는 굿네이버스와 마음톡톡 부모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진행했습니다. EBS 육아학교와 함께 서울·경기·대구·여수 등 9개 지역에서 총 9차례 부모 토크 콘서트 ‘맘터’ (1,810명 참가)를 진행했으며, 소규모 워크숍 방식으로 찾아가는 부모코칭스쿨을 18회(389명 참가) 진행하였고, 온라인 방송을 통한 EBS 육아학교 Live를 통해 교육 현장에 직접 참여하지 못한 부모들에게도 정보를 제공했습니다. 또한, 2018년에는 부모 토크 콘서트에 참여한 부모 1천800여 명의 고민을 담은 부모교육 책자(6,000부)를 발간했습니다. 책에는 ‘사춘기 아이의 마음 읽기’, ‘부모로서의 바른 행동’ 등 부모들이 질문한 어려움과 고민에 대해 마음톡톡 자문교수진과 EBS 육아학교 멘토들이 내놓은 해법이 담겨 있습니다. 2018년 마음톡톡 동아일보 ‘어르신 안녕하십니까’ 캠페인 참여 동아일보사가 홀몸노인분들의 정보 소외로 인한 고립감을 해소하고 고독사를 방지하고자 진행한 신문구독 지원사업 ‘어르신 안녕하십니까’ 캠페인에 마음톡톡이 함께 했습니다. 마음톡톡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들이 미술치유 프로그램 중 만든 그림으로 엽서를 만들고, 전남 여수 관내 지역아동센터의 150명 아이들이 어르신들을 위해 엽서에 응원의 메시지를 적어 전달한 것입니다. 엽서는 신문에 함께 동봉되어 홀몸 어르신들에게 전해졌으며, 서로를 응원하며 사람의 온기를 나누는 뜻깊은 행사였습니다. 2019년 강원도 산불피해 지역 학교 예술치유 프로그램 실행 GS칼텍스는 강원도 내 산불 피해로 해당 지역 내 아동들이 겪고 있는 재난 트라우마 극복을 돕기 위해 집단 예술치유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속초시 한 초등학교에서 진행된 재난재해 극복 프로그램에는 총 10개 학급의 188명 아동이 참여했습니다. 예술치유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들은 친숙한 공간인 학교에서 친구들과 함께 다양한 활동을 경험하며 정서적 불안감을 해소시키고 안정을 되찾을 수 있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2020년 코로나 19에 따른 마음톡톡 예술치유 키트 배포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굿네이버스 좋은마음센터를 통해 치유의 기회를 가졌던 아동들이 마음톡톡 프로그램에 참여하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하였습니다. GS칼텍스는 마음톡톡 수퍼바이저 김선희 서울여대 교수에 자문을 받아 굿네이버스와 함께 코로나블루를 예방하고, 사회성 향상을 위한 ‘마음톡톡 키트’를 제작했습니다. 이 키트는 2020년 굿네이버스 좋은마음센터 내 아동 484명에게 지원되어, 비대면 방식의 새로운 프로그램 사례가 되었습니다. 2021년, GS칼텍스 2013년부터 2020년까지 8년동안 GS칼텍스는 굿네이버스와 함께 6,490명의 아동에게 마음톡톡 심리정서 예술치유 프로그램을 지원했습니다. 그리고 올해는 기존 저소득 위기가정의 아동에 대한 치유와 함께 재난재해 예술치유 매뉴얼을 제작하여 배포할 계획입니다. 또한 예술치료사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각종 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해 나갈 예정입니다. 앞으로도 GS칼텍스와 굿네이버스는 미래 세대를 책임질 아이들의 건강한 마음을 위하여 필요한 사업을 찾아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입니다. 함께 보면 좋은 글 울산 온산중학교 ‘온 하모니 합창단’이 전하는 마음톡톡송 Be With You 마음톡톡 온라인 전시회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 페이지 #### GS칼텍스 미디어허브 홈 URL: https://gscaltexmediahub.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