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 2025년 상반기 대규모 정비 작업의 현장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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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의 심장, 정유공장을 튼튼하게 지키는 필수 작업 TA

2025년 상반기, GS칼텍스는 여수 정유 공장에서 중요한 턴어라운드(TA)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이는 정유 공정의 안전성과 효율성을 유지하기 위한 정기적인 유지보수 활동으로,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약 45일 동안 올해 상반기 TA를 성공적으로 완료했습니다.

3,083억 원의 예산과 약 60개 협력사, 평균 2,270명(최대 3,100명)의 인력이 투입된 대규모 프로젝트였던 이번 TA 현장의 이야기를 GS칼텍스 생산본부 정비부문 TA팀 장시혁 팀장을 만나 들어보았습니다. 이번 인터뷰는 올해 TA 작업의 규모와 더불어 도전 과제 및 혁신 기술, 협력의 중요성을 조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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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1. 일반인들도 알기 쉽게 턴어라운드(TA)가 무엇인지 간단히 설명해 주세요.

정유 공장은 원유를 끊임없이 가동하며 휘발유, 경유, 등유, 나프타, LPG 같은 다양한 석유 제품을 만듭니다. 이 제품들은 자동차 연료, 항공유, 난방용 연료, 플라스틱·의약품의 원료 등 우리 일상 곳곳에 사용됩니다. 이런 공장은 24시간 365일 돌아가야 우리 생활과 산업이 멈추지 않습니다.

하지만 설비가 오래 가동되다 보면 배관, 열교환기, 반응기 등에 슬러지나 찌꺼기가 쌓이고 부식과 손상이 발생합니다. 이런 문제를 방치하면 효율이 떨어질 뿐 아니라 심각한 안전사고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주기적으로 공장을 멈추고 모든 설비를 점검, 수리, 세척하는 Turnaround(TA)를 실시합니다.

TA는 정밀한 계획을 바탕으로 짧은 시간에 집중적으로 진행됩니다. 공장 가동이 중단되는 동안 생산도 멈추기 때문에 시간과 품질 모두 철저히 관리해야 합니다. 이 과정을 제대로 수행해야 다음 수년간 공장을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가동할 수 있기에 결국 TA는 정유공장의 지속 가능성과 생존을 위한 필수 정비 작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GS칼텍스 대규모 정비

TA 규모와 투입 자원

Q2. 이번 2025년 상반기 TA에도 큰 금액과 오랜 시간, 많은 인원이 투여되었다고 하던데, 그 규모가 어느 정도인가요?

2025년 상반기 TA에는 약 3,083억원의 대규모 예산이 투입되었습니다. 이 중 정비작업에 1,081억원, 시설개선에 1,043억원, 촉매비용으로 959억원이 사용되었습니다. 작업 기간은 기름 투입/배출 기간을 포함하여 가장 오래 걸린 윤활기유 공장 공정 기준으로 약 45일이 소요되었습니다(2월 26일부터 4월 12일까지). 인력 면에서는 약 60여 개 협력사가 참여했으며, 일평균 2,270명, 최대 인원은 3,100명에 달했습니다.

Q3. 회사 뿐만 아니라 협력업체에서도 많은 인력이 투여되었다고 하던데 설명해 주신다면?

이번 TA에는 다양한 전문 분야의 약 60여 개 협력사에서 대규모 인력이 투입되었습니다. 일평균으로는 2,270명, 최대 피크 시에는 3,100명가량이 현장에서 작업했습니다. 이들은 고정장치(기계/배관, 내화물, 보온/비계, 도장/샌딩 등) 정비를 담당하는 업체들과 회전기계, 전기, 계기 협력사, 그리고 각종 검사를 담당하는 전문 협력사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되었습니다.

TA 준비 및 실행 과정

TA는 단순히 공장을 멈추고 수리하는 작업이 아닌 장기간 준비가 필요한 대규모 프로젝트입니다. GS칼텍스는 TA 착수 22개월 전부터 핵심팀을 구성하고, 11개월 전부터는 작업 범위 최적화, 9개월 전에는 작업 범위 확정, 6개월 전부터 협력사 선정 등의 과정을 체계적으로 진행했습니다.

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작업 범위 도전’ 개념을 도입해 작업 내용을 최적화한 것입니다. 공정별 TA 표준 기간을 설정하고, 협력사와 함께 핵심 경로 활동 효율화를 위해 노력했으며 작업 순서와 방법 변경, 적정 인원 투입 등을 통해 최초 계획 대비 작업 기간을 대폭 단축할 수 있었는데요. 과거 이력 분석, 운전 중 상태 감시, 잔여수명 분석 등을 통해 고위험 설비의 누락 여부를 재확인하고 저위험 설비의 작업 여부를 재검증했습니다. 또한, 운전 중 문제가 생기는 경우를 대비해 평상시 작업이 가능하도록 격리목적의 장치를 보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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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을 선도하는 신기술 도입과 적용

Q4. 이번 2025년 상반기 TA에 접목된 신기술을 소개해 주신다면?

이번 TA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신기술은 열교환기 세척을 위해 국내 최초로 도입한 초음파 세척 기술입니다. 정유공장의 열교환기는 뜨거운 유체와 차가운 유체가 열을 주고받도록 도와주는 핵심 장치로, ‘다발’이라 불리는 수많은 튜브 뭉치 속에서 열 교환이 이루어집니다. 이 다발 내부로 유체가 흐르며 가열되거나 냉각되기 때문에, 공정 효율과 에너지 절약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기존에는 고압 물줄기로 세척했지만, 이 방식으로는 튜브 표면에 딱딱하게 붙어있는 기름 찌꺼기 등이 완전히 제거되지 않아 에너지 손실이 발생하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도입한 초음파 세척 기술은 세척 탱크에 물을 채우고 초음파를 발생시켜 물속에 미세한 기포를 생성합니다. 이 기포들이 터지면서 발생하는 미세한 충격이 튜브 표면의 찌든 때, 기름, 스케일 등을 효과적으로 제거합니다.

이 기술의 장점은 사람 손이나 기계로 닿기 어려운 복잡한 구조도 균일하게 세척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세척 후에는 열교환기의 열전달 효율이 크게 향상되어 에너지 절약 효과도 상당합니다. 쉽게 말해 가정에서 사용하는 초음파 안경세척기의 원리를 산업용 대형 장비에 적용한 기술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 외에도 다양한 디지털 혁신 기술을 도입했습니다. ‘손쉬운 체결 시스템’과 QR 코드를 활용한 모바일 작업완료 확인 시스템, 지게차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인공지능 접근 통제 기술, 그리고 접근이 어려운 고소 구조물의 도장과 보수를 위한 로프 접근 작업 방식 등이 현장에서 효과적으로 활용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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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적인 작업과 위기 대응

Q5. 가장 어려웠던 공정이 있다면 어떤 것이 있었는지 소개해 주세요

이번 TA에서 가장 까다롭고 위험했던 작업은 단연 수소첨가분해 공정의 정비였습니다. 이 공정은 고온·고압 조건에서 수소를 이용해 중질유를 경질유로 분해하는 핵심 공정으로, 모든 설비의 안전성이 절대적으로 중요합니다.

운전 중 압력이 수백 기압에 달하기 때문에 아주 작은 누설만 있어도 수소가 빠르게 확산되어 화재나 폭발로 이어질 위험이 있습니다. 따라서 모든 배관, 이음쇠, 밸브 연결부는 인장기, 토크렌치 같은 정밀 체결 장비를 사용해 정확한 강도로 체결해야 합니다. 조임 강도가 조금이라도 부족하거나 균일하지 않을 경우 재가동 후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수소와 함께 황화수소가 포함된 가스가 많이 흐르는데, 이 물질은 금속 구조물에 균열을 유발하고 부식을 촉진하는 매우 위험한 물질입니다. 따라서 전문 장비를 활용한 정밀 검사가 필수적입니다. 열교환기, 반응기, 고압배관 등의 내부는 세척, 검사, 수리, 교체 등의 단계를 체계적으로 거쳐야 합니다.

공정 구조 자체도 복잡하고 장비가 대형이어서 작업 동선과 크레인 운용 계획도 면밀하게 수립해야 합니다. 작은 실수 하나가 인명 피해나 공정 정지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계획, 기술, 품질, 안전 모든 측면에서 완벽한 조율이 필요합니다.

결론적으로 수소첨가분해 공정의 TA는 단순한 정비가 아닌 ‘고압 고위험 공정에 대한 정밀 해체, 상세 검사, 정확한 재조립 작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풍부한 경험을 갖춘 전문 인력과 엄격한 검증 절차가 필수적이며, 시간, 비용, 인력 모든 면에서 이번 TA의 가장 어려운 과제였습니다.

Q6. 혹시 재미있었거나 당황스러웠던 에피소드가 있다면?

이번 TA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위기 상황은 공기예열기 운송 과정에서 발생한 예상치 못한 문제였습니다. 네덜란드에서 제작된 공기예열기가 독일 프랑크푸르트 항구에서 선적된 후 부산항으로 올 예정이었는데, 갑자기 선사 측에서 도착지를 상하이로 변경한다는 통보가 왔습니다. 나중에 알고 보니 이런 경우가 연 1~2회 정도 발생하는 이례적이지만 가능한 상황이라고 합니다.

당초 계획대로라면 부산항에 도착한 장비를 바로 여수공장으로 옮겨 설치할 예정이었기 때문에, 상하이로 우회하게 되면 운송 지연으로 전체 TA 일정에 심각한 차질이 불가피한 상황이었는데요. 처음에는 당황스러웠지만, 구매부서의 신속하고 적극적인 대응이 상황을 반전시켰습니다.

구매팀은 즉시 전문가를 상하이로 파견해 현지 선사들과 직접 교섭했고, 오히려 기존 일정보다 더 빠르게 부산에 도착할 수 있는 대체 선박을 확보했습니다. 동시에 공장에서는 철야작업과 공정 병행 시공 방안을 마련해 전체 일정 지연을 최소화하기도 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각 팀 리더들의 실시간 의사결정과 유연한 조율 능력이 빛을 발했습니다. 모든 부서가 하나의 목표를 향해 긴밀하게 협력한 결과,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적은 시간 손실로 정해진 TA 기간 내에 모든 공사를 마무리했습니다.

이번 경험을 통해 국제 물류의 불확실성까지 고려한 TA 계획 수립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체감했고, 이는 향후 유사 프로젝트에서 매우 유용한 교훈이 되었습니다. 돌이켜보면 이 사례는 우리 조직의 문제 해결 능력과 위기 대응 역량을 시험하는 좋은 기회였으며, 구성원들의 유기적인 협업과 강한 실행력 덕분에 성공적으로 극복할 수 있었습니다.

Q7. 이번 TA에서 가장 고생한 팀이나 개인이 있다면?

TA 핵심팀은 Turnaround의 성공적인 준비와 실행을 위해 구성된 전사적 태스크포스 조직입니다. 이 팀은 단순히 TA 전담팀만이 아니라, 정비, 프로젝트, 생산, 공정기술, 설비기술, 안전, 환경, 구매 등 주요 부서의 핵심 인력들이 함께 참여하여 운영됩니다. 각 공정별 핵심팀은 약 20명 내외로 구성되며, 실제 TA 실행 단계에서는 해당 공정과 관련된 모든 조직이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수행합니다.

핵심팀은 TA의 전 과정에서 안전, 품질, 기간, 예산의 4대 핵심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중심축으로 기능하며, 각 분야 전문가들이 사전 준비부터 완료 후 평가까지 긴밀하게 소통하고 조율합니다. 이 과정에서 모든 부서가 동일한 목표를 공유하고 전방위적 노력을 기울이기 때문에, 특정 개인이나 부서만이 고생했다고 보기 어렵습니다. 모두가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 책임을 수행하고, 공동의 성공을 위해 열정을 다하는 구조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Q8. 회사만의 장점이나 특징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우리 회사 TA의 가장 큰 강점은 현장 구성원들의 아이디어와 기술 제안을 상향식 방식으로 적극 반영한다는 점입니다. TA를 준비하고 실행하는 과정에서 각 부서와 현장 인력들은 실제 필요성과 경험을 기반으로 다양한 개선 아이디어와 기술 적용 방안을 제안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제안은 단순히 검토에 그치지 않고, 디지털 기술, 인공지능 감시카메라, 초음파 세척, 로프 접근 등 신기술 도입으로 실제 적용되어 현장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고 있습니다. 특히, 이러한 기술 도입은 안전성 향상, 품질 확보, 작업 효율성 개선 등 여러 측면에서 실질적인 효과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또한, TA 작업 범위와 기간의 최적화를 위해 모든 조직이 공감대를 형성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문화도 우리 조직의 중요한 자산입니다. 이런 과정을 통해 각 조직은 단순한 지시 수용자가 아니라, TA 개선의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동반자로 작동합니다.

핵심은 기술 자체보다도, 현장의 필요를 조직 전체가 존중하고 함께 해결하려는 구조적 접근에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우리는 효율성과 혁신을 동시에 추구하는 TA 문화를 구축하고 있으며, 이는 지속적인 성과 향상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상반기 TA를 마치며

Q9. TA를 마무리하는 소감이나 느낌이 있으시다면?

TA를 마무리하면 항상 큰 보람과 함께 중요한 책임을 다했다는 안도감이 듭니다. 약 2년간의 준비 과정과 수많은 조직 간의 협업, 그리고 예상치 못한 변수들을 하나하나 해결하며 완성해낸 결과물이기 때문입니다. 특히 이번 TA는 안전사고 없이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는 점에서 더욱 큰 의미가 있었습니다.

작업 기간 내내 모든 구성원이 하나의 목표를 향해 움직였고,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준 덕분에 가능했던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진행 과정에서 여러 어려움도 있었지만, 이를 함께 극복해 나가는 과정이 TA의 진정한 가치라고 느꼈습니다.

매번 TA가 완료된 후에는 현장에서 수집된 데이터를 분석하고, 다음 작업을 위한 인사이트를 발굴하는 작업이 이어집니다. 이런 지속적인 개선 과정이 TA를 더욱 성장의 기회로 만들어주며, 이런 경험이 쌓일수록 조직의 역량도 강화되고 시스템도 더욱 정교 해진다는 점을 체감합니다.

마무리는 끝이 아닌 또 다른 시작점에 서 있는 기분입니다. 그래서 저희의 마무리 소감은 항상 “잘했다, 하지만 다음에는 더 잘할 수 있다”입니다.

Q10. 마지막으로 TA에 참여한 모두에게 인사 부탁드립니다.

이번 TA에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각자의 위치에서 맡은 역할을 묵묵히 수행해 주셨기에 우리가 무사히 목표를 달성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예측하기 어려운 다양한 변수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끝까지 최선을 다해주신 여러분의 열정과 헌신에 깊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안전, 품질, 일정, 예산 모든 측면에서 성공적인 결과를 만들어낸 것은 여러분 한 분 한 분의 노력이 모여 이루어 낸 성과입니다. 함께 땀 흘리며 완성한 이번 작업이 각자에게도 값진 경험과 자부심으로 남기를 바랍니다. 앞으로도 더 나은 TA를 위해 계속 함께 고민하고 성장해 나가길 기대합니다. 다시 한번 모든 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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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건강검진을 하듯이, 정유공장도 건강검진이 필요하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정유공장은 잠재적 위험 요소에 대비하고 효율적인 공장 운영을 하기 위해 'TA (Turn Around)'라고 불리는 대정비 작업을 진행합니다. GS칼텍스가 알려주는 TA에 대한 모든 것, 지금 바로 에너지식백과에서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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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대표 허세홍 사장)가 상반기 대정비작업 현장에서 출근길 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정기명 여수시장을 비롯해 이경근 고용노동부 여수지청장, 박진만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남지역 본부장, 김병기 한국가스안전공사 전남동부 지사장, 김대연 한국전기안전공사 여수 지사장, 김기준/박관일 여수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장 및 김성민 GS칼텍스 CSEO/각자대표 겸 생산본부장 외 임직원 등 110여명이 참여했다. 안전캠페인 참석자들은 GS칼텍스 2공장 대정비작업에 참여하는 근로자들의 출근 시간에 맞춰 오전 6시 40분부터 “위험할 땐 멈춤, 동료와 함께, 출근하는 모습 그대로 퇴근합시다” 등 안전구호를 힘차게 제창하며 안전의식을 고취시키는 한편 간식을 전달하며 따뜻하고 활기찬 에너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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