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조한 겨울철 내 피부를 촉촉하게 지켜주는 것”
“나를 멋지게 변신시켜 주는 것”
네, 바로 화장품에 대한 설명입니다. 내 피부에 바로 닿는 것이니만큼 평소 나에게 꼭 맞는 화장품을 꼼꼼히 고르는 것부터 정확한 사용법과 사용 기한을 준수해야만 하는데요. 그렇다면 여러분은 화장품을 올바르게 버리는 방법에 대해서는 얼마나 알고 계시나요? 화장품과 잘 헤어지는 방법까지 알아야 비로소 뷰티깡패가 될 수 있답니다!
“나를 멋지게 변신시켜 주는 것”
네, 바로 화장품에 대한 설명입니다. 내 피부에 바로 닿는 것이니만큼 평소 나에게 꼭 맞는 화장품을 꼼꼼히 고르는 것부터 정확한 사용법과 사용 기한을 준수해야만 하는데요. 그렇다면 여러분은 화장품을 올바르게 버리는 방법에 대해서는 얼마나 알고 계시나요? 화장품과 잘 헤어지는 방법까지 알아야 비로소 뷰티깡패가 될 수 있답니다!
기억하세요! 첫 번째는 ‘모두 비우기’
모두 비워주세요.
사실 화장품 분리수거에 국한된 이야기는 아니죠. 분리수거의 가장 기본은 용기 내에 있는 내용물을 모두 깨끗이 비우는 것입니다. 화장품에 포함된 색소와 방부제, 인산, 형광 증백제 등의 화학 성분은 자연의 존재하는 우리에게 이로운 박테리아를 파괴해 생태계에 악영향을 끼친다고 해요. 이 이야기를 들으니 단순히 페트병에 있는 물이나 음료를 비우듯이 내용물을 세면대 또는 변기에 함부로 버리면 안 될 것 같죠? 지금부터 화장품 종류별로 어떻게 버려야 할지 자세히 소개해 드릴게요!
내용물 비우는 방법 1. 유분기 있는 화장품들
로션, 토너, 각종 크림, 파운데이션, 오일 등 유분기가 있는 내용물들은 기름기를 최소화한 뒤 버리는 게 핵심인데요. 양이 많지 않다면 키친타월을 이용해 기름기를 닦아낸 뒤 휴지에 싸서 일반 쓰레기로 버리고 화장품의 공병은 화장품 겉에 표시된 대로 분리수거하면 됩니다. 이때, 쿠션 파운데이션의 쿠션은 일반 쓰레기로 버려주셔야 하고요, 처리가 어려운 튜브형 용기는 중간 부분을 잘라 제거해 주시면 편하게 버릴 수 있습니다.
✔︎ 쿠션 파운데이션의 쿠션은 일반 쓰레기로 버려주세요.
✔︎ 튜브형 용기는 중간 부분을 잘라 처리하면 편합니다.
✔︎ 고체형 립스틱은 냉동실에 1~2시간 넣어두면 용기와 분리가 깔끔하게 됩니다.
그렇다면 너무 양이 많아 키친타월로는 도저히 버릴 엄두가 나지 않는 토너, 오일 등은 어떻게 처리해야 할까요? 큰 통에 신문지를 뭉쳐 넣은 다음 내용물을 신문지에 흡수시킨 뒤 건조해서 일반 쓰레기로 버리면 된답니다.
✔︎ 쿠션 파운데이션의 쿠션은 일반 쓰레기로 버려주세요.
✔︎ 튜브형 용기는 중간 부분을 잘라 처리하면 편합니다.
✔︎ 고체형 립스틱은 냉동실에 1~2시간 넣어두면 용기와 분리가 깔끔하게 됩니다.
그렇다면 너무 양이 많아 키친타월로는 도저히 버릴 엄두가 나지 않는 토너, 오일 등은 어떻게 처리해야 할까요? 큰 통에 신문지를 뭉쳐 넣은 다음 내용물을 신문지에 흡수시킨 뒤 건조해서 일반 쓰레기로 버리면 된답니다.
내용물 비우는 방법 2. 틴트 등 리퀴드 립스틱
틴트 같은 리퀴드 립스틱은 아무리 끝까지 사용해도 내용물을 깨끗하게 비워내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닌데요. 중간에 있는 고무패킹을 제거하고 틴트가 담긴 용기에 클렌징 워터를 넣어 충분히 불려 이를 휴지에 흡수시켜 버리는 방법이 있지만, 틴트는 뚜껑, 스포이드 등 재질이 너무 다양한 일체형 용기인 경우가 많기 때문에 내용물 서로 다른 재질을 모두 분리하기 어려울 경우 일반 쓰레기로 배출하면 됩니다.
내용물 비우는 방법 3. 가루 제형의 화장품
가루 제형의 화장품의 경우도 키친타월에 덜어낸 뒤 분리수거하면 되는데요. 가루 날림을 방지하기 위해 오일 몇 방울을 떨어뜨린 뒤 깨부셔서 제거해보면 어떨까요? 또는 크림, 물에 섞어서 버려도 됩니다.
이제 화장품 용기를 분리수거할 차례!
내용물을 꼼꼼하게 비웠다면 이제 화장품을 재활용할 준비를 마쳤습니다. 지금부터는 용기 별로 어떻게 분리수거하면 좋을지에 대해 소개해 드릴게요.
1. 플라스틱 용기
플라스틱 용기로 돼 있는 화장품이라면 화장품 뒷면에 재질이 표시돼 있을 텐데요. 아래 재활용되는 플라스틱 종류를 확인하시어 분리수거하면 됩니다. 아래 내용도 다시 한번 체크해 주세요!
✔︎ 용기 혹은 뚜껑이 ‘OTHER’로 표기되어 있을 경우 재활용이 불가하니 일반 쓰레기와 재활용 쓰레기로 각각 구분해 버려 주세요.
✔︎ 쿠션 팩트에서 쿠션은 일반 쓰레기로 배출, 거울을 제거해 유리로 분류해 주세요.
✔︎ 팩트나 파우더, 아이섀도가 담긴 용기에는 알루미늄이 있을 수 있으니 꼭 확인해 주세요.
✔︎ 쿠션 팩트에서 쿠션은 일반 쓰레기로 배출, 거울을 제거해 유리로 분류해 주세요.
✔︎ 팩트나 파우더, 아이섀도가 담긴 용기에는 알루미늄이 있을 수 있으니 꼭 확인해 주세요.
2. 유리 용기
크림, 향수가 담겼던 유리 용기는 내용물을 깨끗이 비운 뒤 분리수거하면 되는데요. 다만 깨진 유리의 용기는 재활용할 수 없습니다.
유리에 담긴 틴트의 경우도 클렌징 워터로 내용물을 비우고 분리수거해 주세요. 유리로 된 파운데이션의 펌프 부분 등 유리와 다른 재질이 섞여 있을 경우 따로 분리하여 재활용해 주세요.
유리에 담긴 틴트의 경우도 클렌징 워터로 내용물을 비우고 분리수거해 주세요. 유리로 된 파운데이션의 펌프 부분 등 유리와 다른 재질이 섞여 있을 경우 따로 분리하여 재활용해 주세요.
3. 금속 용기
미스트, 쉐이빙 폼, 스프레이 용기 등 알루미늄 혹은 캔 재질로 된 용기들을 내용물을 비우고 구멍을 내 남아 있는 가스를 완전히 빼낸 뒤 재질별로 분리하여야 합니다. 가스를 빼낼 때는 꼭 통풍이 잘 되는 곳에서 해야 안전하답니다. 펌프 부분이 보통 플라스틱일 경우가 많으니 꼭 따로 분리수거해 주세요!
4. 종이 용기
택배 박스, 종이 포장지에 붙어 있는 운송장, 스티커 등은 떼어서 분리수거해야 하는 것처럼 화장품을 포장하고 있던 종이 용기에 붙어 있는 스티커도 반드시 제거해서 재활용해 주셔야 합니다. 물에 젖은 종이 포장지는 말려서 분리수거해야 하고요, 화장품이 쏟아져 젖었다면 일반 쓰레기로 버려주세요. 아, 종이가 코팅돼 있다면 일반 쓰레기로 버려 주세요!
5. 비닐 용기
마스크 시트나 퍼프, 화장솜의 포장지는 비닐인 경우가 많죠. 뒷면에 표시된 재질을 확인한 뒤 내용물을 씻어 분리수거하면 되고 만약 깨끗이 씻기지 않는다면 일반 쓰레기로 버려주세요.
6. 일체형 용기
다른 종류의 재질은 모두 분리해서 버려야 하는 것이 분리수거의 기본이지만, 도저히 분리가 어려운 일체형 용기들이 있는데요. 붓펜 라이너, 버튼 타입의 쿠션 틴트와 같이 재질을 따로 분해하기 어려울 땐 일반 쓰레기로 배출하시면 됩니다.
GS칼텍스와 아모레퍼시픽이 화장품 공병을 업사이클링 하는 방법
GS칼텍스와 아모레퍼시픽이 손을 잡고 화장품 플라스틱 공병의 재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GS칼텍스는 그동안 폐플라스틱을 소재로 ‘복합수지’를 만들어 자원 효율화와 탄소 저감을 위한 친환경 원료 적용을 확대해 나간 바 있는데요. 복합수지는 화장품 용기, 자동차 부품 및 가전 부품 등의 원재료로 광범위하게 사용되는 기능성 플라스틱을 뜻하며 국내 정유사 중 GS칼텍스만 유일하게 생산하고 있답니다.
소나무 930만 그루를 심은 효과, 승용차 3만대가 배출하는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효과를 내는 GS칼텍스의 친환경 복합수지 ⇓
이 기술을 활용, 아모레퍼시픽 플라스틱 공병 100톤을 매년 친환경 복합수지로 리사이클링하고 이를 화장품 용기 등에 적용하기로 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이었는데요. 기존 폐플라스틱 재활용 소재로 만드는 GS칼텍스 친환경 복합수지를 아모레퍼시픽에서 수거한 플라스틱 화장품 공병을 사용해 새롭게 생산하여 자원 순환 비율을 높이는 방식입니다.
내 피부만큼 지구도 소중해요!
지금까지 화장품 올바르게 버리는 방법, 분리수거하는 방법에 대해 살펴보았는데요. 내 피부를 지켜주고 나를 멋지게 변신시켜주는 화장품, 지구를 위해 다 쓰고 이별할 때에도 꼭 소개해드린 내용처럼 버리도록 해요!
GS칼텍스도 아모레퍼시픽 제품 적용 비율을 올해 20%, 2025년에는 50% 수준까지 끌어올리며 화장품 공병도 친환경 원료로 만들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GS칼텍스도 아모레퍼시픽 제품 적용 비율을 올해 20%, 2025년에는 50% 수준까지 끌어올리며 화장품 공병도 친환경 원료로 만들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에너지에 내일을 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