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심리 전문가 상담 및 특강, 문화예술 활용한 심리치유 프로그램 등 정서관리 역량 강화에 중점
- 지난 11일, 유튜브 라이브서 온라인 토크 콘서트 「에너지 플러스 콘서트」 개최
- 오는 23일~27일 열리는 참여형 심화 프로그램 「에너지 플러스 워크숍」, 참가자 추가 모집
작년에 이어 100%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이번 취준동고동락은 코로나19로 얼어붙은 취업 시장에서 취준생들이 스트레스를 극복할 수 있도록 정서관리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기획되었다. 이번 취준동고동락은 사전 캠페인 「미라클모닝 동고동락챌린지」를 시작으로, 토크 콘서트 「에너지 플러스 콘서트」와 참여형 심화 프로그램 「에너지 플러스 워크숍」으로 이원화해 진행함으로써 취준생들이 각자 필요에 맞게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사전 캠페인 「미라클모닝 동고동락챌린지」는 참가자 스스로 설정한 목표를 3주간 실천하며 꾸준한 생활습관 형성과 성취 경험을 통해 자신감 회복을 도모하는 기상미션 챌린지로, 지난 7월 실시되어 취준생 1천 명이 참가한 바 있다.
이번 「에너지 플러스 콘서트」는 취준생들에게 공감, 위로와 조언을 전하는 세션들로 구성된 온라인 토크 콘서트로, 유튜브 라이브를 통해 진행되었으며 사전에 참가를 신청한 취준생 400명이 함께 했다.
「에너지 플러스 콘서트」는 스타강사 김미경 대표가 ‘리부트, 나를 일으켜 세우는 법’을 주제로 강연하여 많은 취준생들의 공감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김지용 원장, 건국대학교 대학원 심리상담 전공 이항심 부교수, 유튜버 손민수가 취준생들의 사연을 상담해주며 위로와 조언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에 더해, 힐링 뮤지컬 「I am」 관람을 통해 취준생들의 지친 마음을 보듬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기도 했다.
이어지는 심화 프로그램 「에너지 플러스 워크숍」은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취준생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온라인 참여형 워크숍으로, 참가 희망자는 GS칼텍스 취준동고동락 홈페이지(www.gscjobcamp.com)에서 15일까지 접수 가능하다.
「에너지 플러스 워크숍」에서는 심리전문가들이 취준생들의 회복 탄력성 강화 방법을 제안하며, 아주대학교 심리학과 김경일 교수의 강연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참가자가 자신의 이야기를 연극으로 표현하며 스스로의 가치를 재발견하는 ‘청춘 온에어’와 일상의 감사함을 기록하는 ‘땡큐 캔버스’ 등 문화예술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에너지 플러스 콘서트」에 참여한 한 취준생은 “같은 상황에 놓인 취준생들과 고민을 진솔하게 공유하며 위로 받는 따뜻한 시간이었다”고 말하며, “막막한 상황 속에서 한 발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원동력을 얻었다”고 전했다.
GS칼텍스 관계자는 “스펙 쌓기에 쫓겨 자신을 돌아볼 여유가 없는 불안한 시기를 보내고 있는 청년들이 취준동고동락을 통해 자신감을 회복하고 에너지를 얻어갈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GS칼텍스는 지난 2013년부터 굿네이버스 등과 함께 집단 예술치유 프로그램 ‘마음톡톡’을 운영하며 아동•청소년의 심리정서 문제 해소 및 사회성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취준생의 심리정서 문제에 주목한 취준동고동락 역시 우리 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행복에 기여하기 위한 활동의 일환이라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