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서로 차이점이 있지만, 황사와 미세먼지 모두 주의가 필요한 현상이란 점은 똑같은데요. 황사 바람에 섞여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가 함께 날아오는 경우, 특히 문제가 됩니다. 중국 산업화 지역을 지나면서 중금속 농도가 증가한 황사는 눈병, 알레르기, 피부질환은 물론이고 심할 경우 혈액에 침투해 뇌졸중, 심장마비, 폐 질환의 위험까지 높이게 됩니다. 황사와 미세먼지로 인한 각종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대처 방법을 미리 숙지하고 실천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