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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언제나 문제는 인간관계! 동기들과 함께 자신의 사수 혹은 부하 직원에 대한 푸념을 늘어놓던 직장인들의 격한 공감을 일으킨 표 하나가 온라인에 등장했습니다. 직장인을 4가지 타입으로 나누어 선후배 궁합까지 한눈에 보기 쉽게 정리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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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부 후배’가 되어 흡수하라!
최고 선배와 최고 후배의 시너지는 역시나 최고! 선배가 하나를 가르치면 후배는 열을 깨우치니 이들이 만나면 좋은 성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똑게 선배는 성실함을 가장 중요시합니다. 당신의 업무 능력이 조금 떨어지더라도 성실한 모습을 보인다면 그들은 아낌없이 후배들에게 가르침을 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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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게 후배’인 것처럼 행동하면 그 순간은 편하다.
유유상종이란 말이 적절한 예입니다. 언제나 칼퇴근이 가능한 동시에 세트로 영원한 퇴근도 가능합니다! 결국 자신의 발전을 위해선 일을 자발적으로 찾아서 하는 열정을 가져야 합니다. 선배의 게으름을 두 배의 부지런함으로 메우는 수 밖에 없습니다. 다른 후배들과 똑같이 평범하게 지낸다면, 자의 반 타의 반으로 연차에 비해 뛰어난 업무스킬을 보유할 수는 있지만 이는 한계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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얌체 ‘똑게 후배’는 스트레스를 비교적 덜 받는다.
똑게 후배는 뛰어난 임기응변 술을 앞세워 큰소리를 피합니다. 무엇보다도 싹싹함이 관건이죠. 정신건강을 위해 극도의 잔소리와 간섭은 살짝 흘려 듣는 것이 필수입니다. 자신의 성장을 위해선 눈치껏 이들의 업무스킬을 흡수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장점을 쏙쏙 빼서 배운다면, 분명 배울 점이 가장 많은 선배이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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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승리를 원하다면 ‘멍부 후배’처럼!
같은 멍부가 된다면 성실한 직장인으로서 하루하루를 뿌듯하게 마감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밝은 미래를 위해서는 주체적인 방향설정이 꼭 필요합니다. 잘못된 목표를 향해 달려갈 수 있기 때문이죠. 성실함은 유지하되, 멍부 선배의 기분이 상하지 않도록 잘 돌려 이야기하는 센스도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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