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ergy
에너지뉴스레터
2024-11-01
GS칼텍스 에너지 뉴스레터 66. [변화하는 환경 속, 세계 에너지 시장과 각국의 산업 다각화 전략💡]
서로 다른 전문성을 가진 구성원들이 각자의 역량을 결합해 하나의 목표로 업무를 진행하는 ‘Cross-Functional' 방식은 최근 복잡해지고 변화가 큰 비즈니스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필요한 필수 전략입니다. GS칼텍스는 올해 기존의 팀 단위를 넘어 전사 차원의 교차 기능 조직인 Business Council(BC)을 신설해 운영하고 있습니다. 유관 부서들이 모여 회사의 주요 신사업을 논의하며, 하나의 목표를 중심으로 부서의 인사이트를 공유하고 전사적 관점에서 업무를 효율적으로 진행하고 있죠. 10월 뉴스레터에서는 GS칼텍스가 추진하는 미래사업을 전사 유관부서가 함께 논의하는 회의체, Business Council ▲BC 스토리를 영상으로 준비했습니다. 'ONE TEAM, ONE SPIRIT, AS ALWAYS!’ 슬로건 아래 24-25 시즌 새로운 에너지로 도전의 여정을 시작한 ▲GS칼텍스서울Kixx배구단 출정식 현장의 생생한 분위기를 확인해 보세요. 북유럽 현지에서 직접 취재한 ▲기후 위기 대응을 이끄는 클린테크 칼럼과 함께 석유 의존형 경제에서 벗어나기 위한 ▲중동의 산업 다각화 전략으로 업계 최신 동향을 전합니다. 또한 대한석유협회가 발간한 ▲세계 에너지 통계 분석 보고서를 통해 한국의 국제적 위상을 살펴봤습니다. 과거, 현재, 그리고 순환 경제로 향하는 미래까지 ▲플라스틱의 여정을 정리해 보았고, 지난 환경편에 이어 ▲지속가능성보고서 핵심 분석에서는 ‘사회’ 분야의 성과를 집중적으로 다루었습니다. 디지털 전환 시대 필수 전략인 ▲하이퍼오토메이션의 특징과 적용 사례를 소개하고, 조직 내 효율적인 논의와 변화의 허들로 작용하는 ▲사무실 안의 코끼리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도 전합니다. 이번달 뉴스레터를 통해 다양한 시각과 전문성이 모여 이루는 Cross-Functional Team의 힘을 확인해 보세요.
2024-09-30
GS칼텍스 에너지 뉴스레터 65. [에너지 전환 시대, 이제는 □□□ 기술에 주목해야 할 때! 👀]
소통에도 기술이 필요합니다. 조직에서 소통은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상호 이해와 신뢰를 구축하는 핵심 요소로 작용합니다. 인지 심리학에서는 ‘원활한 소통’을 위한 기술을 연구하는데요. 그중 하나가 바로 ‘칭찬하기’입니다. 예를 들어 상대가 이전에 들었던 칭찬을 기억해 두고, “오늘 보니 그 칭찬이 맞네”처럼 다시 언급하는 기술은 논문에서 타인의 연구를 인용하는 것처럼 칭찬의 정당성과 신뢰감을 더하죠. 9월 뉴스레터에서는 인지 심리학자 김경일 교수를 만나 ▲올바른 소통의 기술을 배워보는 시간을 준비했습니다. 이와 함께 100만 유튜브 채널 '안될과학'과 함께한 ▲CCU 토크 영상,하늘 위 저탄소 길을 이끄는 ▲CORSIA SAF 첫 상업 수출 소식과 GS칼텍스의 ESG 사업을 살펴보는 첫 번째 시리즈 ▲지속가능성보고서 핵심분석 (1) 환경 편도 전합니다. GS칼텍스가 그려가는 저탄소 사회의 현재와 미래를 확인해 보세요. 글로벌 소식으로는 유럽 관세 장벽에 부딪힌 ▲중국산 바이오연료 현황과 함께 에너지 시장의 장기 전망을 담은 ▲IEA 레포트,세계 각국의 에너지 전환실상을 분석한 ▲WEF의 2024 에너지 전환 촉진 보고서의 핵심 내용을 요약∙정리했습니다. ▲UN 플라스틱 협약의 핵심 쟁점과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한 미래 유망 기술 ▲기후테크도 소개합니다. 마지막으로 24-25 시즌 개막을 앞두고 도전과 변화를 준비하는 ▲GS칼텍스Kixx배구단의 인터뷰 영상도 놓치지 마세요. 다양한 문화적 배경과 연령대의 사람들이 모인 조직에서는 특히 소통에 어려움을 느끼곤 합니다. 김경일 교수는 ‘칭찬의 기술’과 함께 원활한 소통의 핵심으로 특별한 용건 없이 이뤄지는 ‘스몰토크’를 강조했는데요. 바쁘게 달려왔다면 남은 하반기에는 주변 동료들과 자주 스몰토크를 나눠보는 건 어떨까요?
2024-09-03
GS칼텍스 에너지 뉴스레터 64. [변화 속 새로운 기회 : 24년 세계 에너지 시장 트렌드와 전망은?]
중동 지역 확전에 대한 경계, 전 세계가 주목하는 미국 대선과 이에 따른 각국의 정치적 입장 변화, 그리고 기업의 생존과 직결된 저탄소 규제 강화까지 현재 에너지 업계는 예측하기 어려운 종합적인 외부 변수에 직면해 있습니다. 소설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로 잘 알려진 프랑스 작가 마르셀 프루스트는 “진정한 탐험은 새로운 땅을 찾는 것이 아닌 새로운 시야를 찾는 것이다” 라고 말했습니다.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기 위해서는 단순히 물리적인 확장과 새로움에 더해, 우리의 인식과 관점을 바꾸는 것 또한 매우 중요할 것입니다. 미래 생존을 좌우하는 이슈들이 공존하는 쉽지 않은 변화 속 그 어느때보다 기존의 방식에 얽매이지 않고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는 노력이 Deep Transformation Journey의 성공적 전환을 위해 필요한 때입니다.이번 달 뉴스레터에서는 글로벌 에너지 시장의 최신 동향을 담은 보고서부터 N차 산업 시대에 필요한 성장 전략까지,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주목해야 할 요소들을 깊이 있고 다양하게 조명해 보았습니다. 에너지 업계의 공신력 있는 레포트를 통한 인사이트도 준비했습니다. 이번 달 준비한 다양한 콘텐츠들을 통해 에너지 산업의 미래 전략을 탐험할 수 있는 작은 가이드가 되기를 바랍니다.
에너지칼럼
2024-11-20
[에너지레포트] 에너지경제연구원, 세계 CCS 정책 동향 및 시사점
저탄소 체제 전환기, 탄소 중립의 필수 기술 CCS 포집한 CO₂의 지질학적 영구 격리를 추구하는 탄소 포집∙저장(CCS, Carbon Capture and Storage) 기술은 저탄소 체제 전환 과정에서 확실하게 온실가스를 감축할 수 있는 […]
2024-10-24
[에너지칼럼] 기후위기 대응을 이끄는 클린테크, 그린철강과 DAC
철강의 모범 답안, 수소환원제철공법 스웨덴에서는 그린철강 제조 역량이 가속화돼 있었다. 스웨덴 철강사 SSAB과 국영 전력기업 바텐폴, 철광석 기업 LKAB가 2016년 합작 설립한 하이브리트의 수소환원제철공법(MIDREX) 덕분이다. 하이브리트는 2021년 세계 최초로 화석연료 […]
2024-10-23
[에너지레포트] 세계 에너지 통계 분석 및 한국의 에너지 부문 내 국제적 위상
세계 석유 소비 동향은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완전히 회복됐습니다. 이 중에서도 아시아, 특히 중국이 세계석유 소비 증가를 주도하고 있는데요. 중국은 석유 정제 능력, LNG 수입 능력이 각각 미국과 일본을 제치고 세계 2위에서 1위로 상승했습니다
에너지학개론
2020-12-28
[에너지학개론] 제 29강. 석유화학 산업과 4차 산업혁명의 만남
석유화학 산업에 활용되는 사물인터넷( IoT), 빅데이터(Big Data), 인공지능(AI) 등의 기술을 소개합니다.
2020-12-03
[에너지학개론] 제 28강. 석유화학 내 합성수지, 합성고무와 합성섬유산업
석유화학으로 만드는 수지가 있다는데?! 에너지 교양인이 되고 싶다면? 석유 상식, 역사, 전망까지 알려드립니다.
2020-08-26
[에너지학개론] 제 27강. MFC와 PE/PP 공정
저부가가치의 석유화학 공정부산물을 고부가가치의 제품으로 전환하는 공정이 있다는데! MFC (Mixed feed cracker) 공정에 대해 알아봅니다.
에너지식백과
2024-07-25
[에너지식백과] GS칼텍스 CCU기술 바탕으로 CO₂ 폴리올 기술 확보 🌏
지구온난화가 심해지며 폭염과 같은 기후위기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지구온난화의 주범인 탄소의 배출을 줄이는 것이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며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CCUS(Carbon Capture, Utilization and Storage) 기술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탄소포집기술인 CCUS는 탄소만 포집하여 활용하는 CCU와, 저장하여 격리하는 CCS를 합쳐 부르는 말인데요. 저장 공간이 부족한 한국의 경우에는 탄소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CCU 기술의 적용이 특히 중요합니다. 📌 국내에서는 CCU 기술의 개발 속도가 다소 늦은 편이지만, 국가 기관들과 GS칼텍스를 비롯한 여러기업들이 관련 연구와 프로젝트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습니다. 탄소 중립으로 향하는 핵심 기술인 CCU에 대해 [에너지식백과]에서 자세히 알려드립니다. 🤓
2024-06-12
[에너지식백과] DX시대 산업현장의 키포인트, OT보안!🔒
인명과 국가의 존속을 책임지는 산업현장의 키포인트, ‘운영 기술 보안’인 OT 보안에 대해 들어보셨나요?🗝 최근 디지털 전환의 흐름에 따라 업무 효율이 향상됐지만, 동시에 외부 네트워크 연결이 증가함에 따라 OT 보안의 중요성이 크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OT 보안의 수준은 미비하다는 사실😮 ‘정보 기술 보안’인 IT 보안과의 차이 때문에 현장에 무작정 리소스를 투입하기보다는 정확한 파악을 통해 운영과 보안 사이의 균형을 찾는 것이 중요한데요. 그렇다면, 이러한 OT 보안이 뚫릴 경우 무슨 일이 일어날까요? 궁금하다면, 지금 [에너지식백과]를 확인해 봅시다!
2024-05-28
[에너지식백과] 글로벌 기업이 재무 상태를 확인하는 경영성과 지표, ROCE 🔍
ROCE는 회사의 자본 자산 대비 수익 창출 능력을 측정하고 평가할 수 있는 재무 지표입니다. 기업 전체의 재무 지표를 볼 수 있다는 특징 때문에 최근 글로벌 기업에서는 재무제표상의 영업이익 보다 ROCE를 경영성과의 지표로 활용하는 추세인데요! 😯 ROCE는 수익성 관리, 회사의 전략적 투자 의사결정, 자본 자산의 효율적인 관리 관점에서 유효하게 사용되고 있습니다. 💰 ROCE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알아보고 싶다면, 에너지식백과에서 만나보세요! 📈
에너지라이프
2020-01-15
[에너지라이프] 깨끗한 옷 반짝이는 광택을 만드는 숨은 조력자, 용제
우리말로는 용제라고 부르는 Solvent는 ‘loosen(느슨하게 하다, 풀다)’이라는 뜻의 라틴어에서 유래된 말입니다. 느슨하게 만든다는 뜻에서도 짐작할 수 있듯이, 뭔가를 녹이고 그 안에 부드럽게 풀어내는 기능을 가진 화학적 화합물의 종류를 뜻하는 말입니다. 물도 다양한 물질을 녹일 수 있기 때문에 용제에 해당한다고 할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용제의 개념은 산업이나 공업에서 유용하게 사용되는 것들을 위주로 합니다. 물질을 잘 섞어주고 녹이는 용제의 성질 덕분에 수많은 물질이 용제로 인해 자신의 쓰임새를 100% 뽐낼 수 있습니다. 다양한 물질을 녹이는 만큼 용제의 종류 역시 다양한데요. 용제가 우리 삶 속에서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2020-01-09
[에너지라이프] 순하고 안전한 친환경 화장품 원료, 2,3-부탄다이올
현대 사회는 과거에는 상상도 못 했던 다양한 방법으로 에너지와 유용한 물질들을 만들어 냅니다. 초기에 사용하는 방법을 몰랐던 검은 석유에서 플라스틱, 고무, 의약품 등 석유화학 제품들을 만들어 내는 것은 기본이고, 심지어 눈에 보이지 않는 ‘미생물’을 이용해 쓸모 넘치는 고부가가치 원료를 만들어 내기도 합니다. 오늘 이야기할 고부가가치 원료인 ‘2,3-부탄다이올(이하 2,3-BDO)’도 미생물을 발효 시켜 만든 물질입니다. 원래 실험실에서만 제조되다, 세계 최초로 우리나라에서 친환경 바이오 공정을 통한 대량 생산 기술이 개발된 2,3-BDO, 어떤 물질인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하이드록시기가 두 개가 붙을 때 다이올(DIOL) 혹은 글리콜이라 부릅니다. 그 중 2,3-BDO는 탄소 네 개 중 가운데 위치한 두 개의 탄소에 하이드록시기가 각각 붙었습니다. 즉, 네 개의 탄소로 이루어진 ‘부탄’에 2번째와 3번째 탄소 팔에 다이올(DIOL)이 붙었다고 해서 이름이 2,3-부탄다이올입니다.
2020-01-03
[에너지라이프] 폴리프로필렌, 자동차 부품에서 지폐까지
폴리프로필렌은 프로필렌을 아주 길게 연결해서 만든 중합체(고분자)입니다. 폴리프로필렌은 저렴하고 가벼우며 성형이 용이하다는 특징 덕분에 자동차 부품뿐만 아니라 전자레인지에 사용할 수 있는 식품 용기, 페트병의 라벨 필름, 의료기기 그리고 심지어 지폐에도 사용되고 있습니다. 현대 사회의 필수 플라스틱으로 자리 잡은 폴리프로필렌, 과연 언제부터 그리고 어떻게 사용해왔는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