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46 ㅣ 2023.02
Editor’s Note
에너지, 인간의 삶을 영위하기 위해 꼭 필요한 요소입니다. 글로벌 에너지 가격이 급등함에 따라 가정용 난방비 부담이 크게 증가하면서 저소득층의 에너지 기본권 보장도 무척 중요한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데요.
국가 에너지 공급망의 붕괴를 막고 에너지 취약계층의 에너지 기본권을 보장하기 위해 에너지 효율화는 이제 피할 수 없는 핵심 과제가 되었습니다.
오늘은 에너지 위기 극복을 위한 대응 전략과, 석유기업의 에너지 전환 추진방향, 나아가 GS칼텍스가 펼치는 에너지 효율 개선사업과 새로 떠오르는 CCUS에 대해 소개합니다.
한눈에 보는 뉴스레터
Column. #1
에너지 위기 대응전략
에너지 위기 극복을 위한 키워드: 안보역량, 수요관리
에너지 위기로 전 세계적인 에너지 가격이 급등한 상황에서 탄소중립 정책 강화는 전통에너지 공급 능력을 위축시켰고, 러-우 사태까지 지속되면서 에너지 시장의 불확실성을 고조시켰습니다.
에너지수입 의존도가 높은 우리나라는 에너지 가격 상승으로 에너지 안보까지 위협받고 있는데요.
지금이 바로 에너지 위기 요인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대응방안을 고민해야할 시점입니다.
전문가가 제시하는 에너지 위기 대응전략! 칼럼을 통해 자세히 살펴보았습니다.
Column. #2
석유기업의 디지털 전환 의미
디지털 전환과 에너지 전환
디지털전환(Digital Transformation)에 대해 들어 보셨나요?
기업이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비즈니스 모델을 전환하거나 제품 혁신 또는 생산성 및 효율성 향상을 이루는 것을 말합니다.
기후 위기가 심화되면서 석유 기업도 디지털 전환을 통해 탄소 배출을 줄이고 청정에너지 비율을 높이는 등 에너지 전환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석유기업의 디지털 전환과 에너지 전환 사례에 대해 전문가 칼럼으로 자세히 알아보세요.
GSC News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
GS칼텍스,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 시작
동절기 가스 난방비가 크게 오르면서 사용자 부담도 함께 커지고 있습니다.
정부는 에너지 바우처 지원 등을 확대하고 있지만, 에너지 사각지대에 놓인 사람들의 어려움은 여전한데요.
이에 GS칼텍스는 한국에너지재단과 손을 잡고 난방비 부담의 근본적인 해결책이 되는 에너지효율 개선 사업에 나섰습니다.
에너지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GS칼텍스 사업의 내용을 확인해 보세요!
Video
탄소 감축 기술, CCUS
탄소중립을 위한 필살기! CCUS 기술
지구 곳곳에서 이상기후 현상이 일어나면서 전 세계가 탄소 감축을 위해 노력을 기울이는 가운데, 탄소를 별도로 저장하고 활용하는 기술인 CCUS가 뜨겁게 주목받고 있습니다.
CCUS는 화학, 생물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뿐만 아니라, 미래에너지인 수소와 만나 순환경제를 실현하는 데 핵심 역할을 한다는 점에서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CCUS의 역사부터 상용화 개발 중인 CCUS 활용 기술까지 영상으로 꼼꼼하게 살펴보았습니다.
Energypedia
[ 에너지 바우처(Energy Voucher) ]
에너지 취약계층이 전기, 도시가스, 지역난방, 등유, LPG, 연탄을 구입할 수 있도록 정부가 제공하는 바우처를 가리킵니다. 여름 바우처와 겨울 바우처가 있으며, 바우처 금액은 가구원 수를 고려하여 차등 지급됩니다.
[ 에너지 안보(Energy Security) ]
국가경제 뒷받침에 필수불가결한 존재인 에너지를 안정적이고 합리적으로 공급할 수 있게 유지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 에너지 복지 ]
에너지 빈곤층이 건강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고, 최소한의 에너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정부와 공공기관 등이 적정 수준의 에너지 공급을 보장하는 사회적 서비스를 말합니다.
[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 ]
디지털적인 모든 것으로 인해 발생하는 다양한 변화에 디지털기반으로 기업의 전략, 조직, 프로세스, 문화, 커뮤니케이션, 시스템, 가치사슬, 비즈니스 모델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키는 경영전략입니다.
[ 블루수소(Blue Hydrogen) ]
천연가스 화학반응을 이용하지만 이산화탄소를 배출하지 않고 따로 모으는 방식을 거쳐 생산한 수소입니다.
급변하는 국제 정세와 경기 불황 속
올해의 국제유가 전망이 궁금하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