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 장학회는 1984년 임직원 10여 명의 자발적 참여로 시작해 42년째 이어지고 있는 장학 후원 활동입니다. 현재 111명의 임직원이 매달 급여 일부를 모으면 회사가 같은 금액을 더해 전진상 의원·복지관을 통해 학생 20명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수십 년간 단절 없이 이어온 이 나눔이 아이들의 삶에 어떤 변화를 만들어 왔는지 확인해 보세요.
42년 동안 단 한 번도 멈추지 않고, 같은 마음이 매달 모였습니다. 1984년, GS칼텍스 장학회는 10여 명의 임직원이 시작한 작은 실천에서 출발했습니다. 형편이 어려운 아이들이 배움의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돕자는 마음에서였습니다. 임직원들은 월급의 일부를 조금씩 모아 장학금을 만들었습니다.
큰 기금도, 거창한 계획도 없었습니다. 다만 “꾸준히 이어가 보자”는 약속 하나만은 분명했습니다. 그 약속은 42년의 시간을 건너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사람도, 세상도, 회사의 규모도 많이 달라졌지만, 나눔의 방식만큼은 변하지 않았습니다.
10명에서 111명으로
처음 10여 명이던 참여자는 이제 111명으로 늘어났고, 임직원들이 매달 자발적으로 모은 약 170만 원의 장학금에 회사가 같은 금액을 더해 두 배의 금액이 학생들에게 전달됩니다.
이 장학회의 가장 큰 특징은 ‘자발성’입니다. 회사가 먼저 만든 제도가 아니라, 임직원의 마음이 먼저였고 제도가 그 뒤를 받쳤습니다. 그랬기에 나눔은 42년이라는 시간을 이어올 수 있었습니다.

아이들의 미래를 지지하는 복지관
GS칼텍스 장학회가 42년간 함께해 온 곳은 전진상 의원·복지관입니다. 의료·복지·교육 지원을 통합적으로 실천해 온 지역 기반 기관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진료와 복지 서비스, 장학사업을 꾸준히 운영해 왔습니다. GS칼텍스는 사람을 중심에 둔 전진상의 철학에 공감하며, 42년 동안 장학 후원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현재 장학금은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20명의 학생에게 매월 전달되고 있습니다. 장학금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학업을 이어가기 힘든 아이들에게 단순한 금전적 보조 이상의 의미를 지닙니다. 학원비와 교재비 부담이 줄어드는 것은 물론, 아이들이 하고 싶은 것을 고민 없이 할 수 있는 여유를 만들어 줍니다.
초등학교 2학년 때 탁구를 시작해 전국대회 우승까지 이룬 아이처럼, 저마다의 꿈을 키워가는 이야기들이 GS칼텍스 장학회의 후원을 통해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후원해주신 덕분에 제가 하고 싶은 걸 할 수 있었어요”, “장학금으로 제가 좋아하는 복싱장도 다니고 있습니다”라는 아이들의 편지가 그 마음을 전해줍니다. 금전적 지원을 넘어, “나를 응원하는 어른들이 있다”는 사실은 아이들에게 큰 힘이 됩니다.
전진상 의원·복지관은 의료 지원과 복지 서비스, 상담을 통해 아이들과 가정을 가까이에서 돌보고 있습니다. 저소득층 방문 진료, 호스피스 완화의료, 무료 유치원과 공부방까지 운영하며 지역사회복지시스템을 구축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제19회 포니정 혁신상을 수상했습니다. 배현정 원장은 수상 소감에서 “수많은 후원자와 봉사자들의 도움이 있었기에 소외되고 고통받는 사람들의 아픔에 함께할 수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GS칼텍스 장학회는 그 돌봄의 연장선에서 아이들의 성장을 지지하는 든든한 후원자로 자리하고 있습니다.
42년 동안 수많은 학생들이 GS칼텍스 장학회의 후원을 통해 학업을 이어갔고, 각자의 자리에서 사회의 구성원으로 성장했습니다. “어른이 되면 저도 누군가를 도울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라는 수혜 학생의 다짐은 또 다른 아이의 미래를 밝혀주는 에너지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42년이란 시간이 증명한 것
GS칼텍스 장학회의 나눔은 장학금에 머물지 않습니다. 매년 임직원들은 직접 전진상 의원·복지관을 찾아 김장 봉사활동에 참여합니다. 함께 김치를 담그며 이웃과 시간을 나누는 경험은 나눔이 결국 숫자가 아니라 사람의 일이라는 것을 다시 확인하게 됩니다.
2025년, 전진상 의원·복지관 50주년 기념행사에서 GS칼텍스 장학회는 가장 오랜 기간 후원한 기업으로 소개되었습니다. 42년이라는 시간은 그 자체로 신뢰의 기록입니다.
나눔은 크기보다 지속되는 시간에서 의미가 깊어집니다. GS칼텍스 장학회가 긴 시간 동안 이어온 후원의 여정은 장학금 전달을 넘어 한 사람의 가능성을 믿고, 그 시간을 함께 견디고, 성장의 과정을 응원하는 일이었습니다.
42년째 이어지는 약속은 오늘도 조용히 계속되고 있습니다. GS칼텍스와 임직원이 함께 만든 나눔의 에너지는 앞으로도 또 다른 미래를 키워갈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