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 뉴스레터 4. [IMO 2020 환경규제가 가져올 변화는?” 해양연료 시장의 미래를 예측하다]
GS칼텍스
-
NO.4 ㅣ 2019.04
Editor’s Note
“사람이 온다는 건 실은 어마어마한 일이다. 그는 그의 과거와 현재와 그리고 그의 미래와 함께 오기 때문이다. 한 사람의 일생이 오기 때문이다”
소중한 이를 만날 때면 늘 떠오르는 정현종 시인의 시 <방문객>입니다. 시인의 말처럼 사람을 만난다는 것은 그 사람의 일생과 마음을 동시에 만나는 일입니다. 그래서 만남과 만남이 이어지는 매일은 모두 인생의 전환점이 되죠.
기억해야 할 날이 유난히 많은 4월이었습니다. 다가올 5월은 가족과 친구, 동료, 이웃 등 우리 곁의 소중한 이들이 늘 한결 같은 모습으로 함께 해주길 바라는 애틋함이 짙어지는 시기이기도 한데요. GS칼텍스도 여러분 곁에서 함께하며 가까이 소통할 수 있게 되길 기대해 봅니다.
2019년 4월
GS칼텍스 드림
2020년 1월부터 IMO(국제해사기구)의 규제 강화에 따라 ‘황함량 0.5% 미만 해양연료 사용’이 의무화 됩니다. 당장 스크러버 설치, 해양연료 믹스 교체 등의 극적인 변화가 예상되고 있는데요. 이번 에너지리포트에서는 IEA가 전망한 ‘IMO 2020 시행에 따른 석유 시장의 미래’를 전합니다.
석유화학, 석유제품은 반도체와 일반기계에 이어 2018년 우리나라 수출액 3위, 4위에 이르는 수출 효자상품입니다. 140여 년 전 석유가 한반도에 처음 공급된 이후, 격동의 역사를 거치며 지금의 세계적인 정유산업국으로 발전하기까지 어떤 일들이 있었을까요? 우리나라 석유산업 연대기, 영상을 통해 만나보세요!
중동 석유개발로 눈 돌린 후발 메이저사 ‘Total’과 ‘Eni’. 이들이 중동 투자를 확대하는 진짜 이유는?
중동 석유 개발은 수익률이 낮다는 인식 때문에 많은 석유 회사들이 투자비 회수가 빠른 북미 셰일 개발에 열을 올리고 있는데요. ‘Total’과 ‘Eni’는 이 일반적 인식을 과감하게 역행, 중동 투자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그들의 행보에 담긴 의미와 시사점이 무엇인지 자세하게 살펴봅니다.
백범 김구의 손글씨는 어땠을까?… GS칼텍스가 독립운동가들을 기억하는 특별한 방법 ‘독립서체 캠페인’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과거 독립운동을 지원했던 GS그룹의 이념을 이어 받아 독립운동가의 글씨체를 복원해 디지털 폰트로 배포하는 ‘독립서체’ 캠페인이 애정어린 관심 속에 진행되고 있습니다. <독립서체 한용운, 윤봉길, 백범 김구, 윤동주>를 다운받아 직접 사용해보며 그분들의 마음과 정신을 되새겨 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