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8월 22일은 우리나라 역대 최대 전력소비를 기록한 날입니다. 에너지의 중요성을 깨닫고 시민들의 참여를 이끌어 내기 위해 8월 22일을 ‘에너지의 날’로 지정하게 되었습니다. 지난 해 2020년에는 전국 12개 지역에서 23만여명이 소등행사에 참여하여 총 450,000kWh 전력을 절감할 수 있었는데요, 이는 전기자동차 17,000대가 동시 충전할 수 있는 전력량과 같다고 합니다.
밤에 불빛들로 가득한 도시 야경을 보신 적 있나요? 어둠 속 불빛들로 인해 야경이 참 아름다워 보일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도시를 밝히기 위해서는 많은 에너지를 필요로 합니다. 그 에너지는 더 이상 무한하지 않고 우리의 편안한 삶을 위해 엄청난 에너지가 쓰이고 있다는 사실이 중요해졌습니다. 이제는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에너지 절약을 실천하는 생활이 필요합니다. 잠깐의 실천으로 에너지 절약을 시작해보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