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uture
GX
2025-05-14
GS칼텍스, ‘B30’ 국제 규정 바꿔 바이오선박유 수출길 넓히다
국제해사기구(IMO)가 최근 바이오선박유 ‘B30’의 일반선 운송을 허용하는 규정을 공식 개정했다. 기존에는 바이오 연료 함량이 25%를 넘을 경우 화학물질로 분류돼 일반 급유선으로 운송이 불가능했지만, 이번 결정으로 B30 연료의 공급과 활용이 확산될 전망이다. B30이 물성과 독성, 연소 특성 면에서 화석연료와 동등하거나 오히려 우수하다는 점을 논리적으로 제시하며 IMO의 입장을 변화시킨 주역, GS칼텍스 정책1팀 임찬수 책임을 만나 그 과정을 들어봤다.
2025-03-27
GS칼텍스, 무탄소 스팀 도입으로 탄소 배출을 감축하다
"공장에서 에너지를 쓰면서도 탄소를 배출하지 않을 수 있을까?" GS칼텍스가 여기에 대한 해답을 찾았습니다. 바로 ‘무탄소 스팀’ 도입 프로젝트인데요. 기존 LNG(액화천연가스)를 원료로 생산하던 스팀 대신, 탄소를 전혀 배출하지 않는 무탄소 스팀을 사용함으로써 연간 약 7만 톤의 이산화탄소 감축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 프로젝트를 위해 GS칼텍스는 지난해 11월, 남해화학과 ‘무탄소 스팀 도입∙공급사업’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단순한 에너지 전환이 아니라 여수산업단지 내 기업 간 ‘Cross Functional’ 협업을 통해 새로운 기회를 발굴한 혁신 사례라는 점에서 더욱 주목 받고 있습니다.
2025-03-25
[에너지식백과] GS칼텍스 무탄소 스팀, 탄소 저감과 지속가능한 생태계 구축 위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다
산업계 필수 에너지원인 스팀은 열전달 효율성이 뛰어나 발전소, 화학공정, 식품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기존 화석연료 기반 스팀 생산은 탄소 배출과 가격 변동성이라는 문제점을 안고 있죠. GS칼텍스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여수산단 내 남해화학과의 협력을 통해 상호 윈윈하는 ‘무탄소 스팀’ 기술을 도입했습니다. 정유공장에서 발생하는 부산물인 유황을 활용해 황산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열을 회수하여 별도의 연료 소비 없이 스팀을 생산하는 방식인데요. 이 기술은 연간 7만톤의 CO₂ 감축 효과를 가져오며, 부산물 재활용을 통한 자원 효율성 증대와 지역 기업 간 상생협력 강화 등 다양한 가치를 창출하고 있습니다. 나아가 스팀을 활용하고 있는 반도체, 철강, 식품가공 등 여러 산업 분야와 탄소 저감을 고민하는 산업계 전반에 새로운 자극제가 되고 있습니다. GS칼텍스의 무탄소스팀 기술 적용사례와 비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지금 에너지식백과에서 만나보세요!
DAX
2025-12-01
The AI in oil: GS Caltex empowers LOB teams to build agents
How an AI service platform is accelerating transformation at the South Korean energy and chemical company.
2025-11-25
GS칼텍스의 DAX 여정, 오늘의 DT DAY를 만들다
정유와 석유화학 산업은 공급 과잉, 수요 변동, 에너지 전환 압력 등 구조적 변화를 동시에 겪고 있습니다. 생산 효율과 안전 강화, 탄소 감축, 신규 사업 확장 등 다양한 과업을 한꺼번에 풀어야 하는 시기로, 기존 방식만으로는 대응이 쉽지 않습니다. GS칼텍스는 이러한 과제를 디지털과 AI 기반으로 효율적으로 해결해 나가는 과정을 DAX(Digital and AI Transformation)로 정의하고 전사 변화를 추진해왔습니다. Deep Transformation Day(DT DAY)는 이러한 전환 흐름을 구성원이 실제로 체감하고 공유하는 자리입니다.
2025-11-19
이은주 GS칼텍스 DX센터장 “현업이 직접 AI 에이전트 만드는 에너지 기업, 비결은 DAX 통합 추진”
변화이냐, 안정이냐. 많은 기업이 이 갈림길에서 고민한다. AI의 등장 이후 변화의 속도가 그 어느 때보다 빨라진 지금, 선택의 무게는 더욱 커졌다. GS칼텍스는 비슷한 고민을 하다가 최근 새로운 기준을 받아들였다. ‘굿 리스크 테이킹(Good Risk Taking)’이다.
BX
2025-03-31
에너지플러스 서울로: 공간, 그 이상의 가치
1970년 서울역 인근에서 시작된 GS칼텍스의 첫 직영주유소이자 역전주유소가 50년의 역사를 바탕으로 새로운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했습니다. 2024년 말,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목표로 한 복합 건물 ‘에너지플러스 서울로’로 재구성되었는데요. 1층에 자리잡은 BMW Café와 전기차 충전소부터 3층의 시민 휴게 공간, 도심이 한 눈에 내려다 보이는 13층의 파인다이닝까지 고객 중심의 공간 구성과 테넌트 유치를 통해 에너지플러스 서울로는 지역 사회와 소통하며 Site의 가치를 극대화했습니다. GS리테일, GS차지비, 파르나스, 서울시와의 전략적 협업으로 도심 내 유휴 공간을 재개발해 도시 가치를 높인 사례를 영상으로 소개합니다. 도심 속 주유소에서 도시와 에너지, 고객을 연결하는 혁신적인 공간으로 거듭난 에너지플러스 서울로를 이번 영상에서 만나보세요!
2024-11-20
고객만족도 최상! 주유 업계 모바일 앱 1위, 에너지플러스 앱의 비결은?🌟
GS칼텍스 에너지플러스 앱은 가입자 140만 명, 월간 활성 사용자 36만 명을 기록하며 모바일 주유 앱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에너지플러스 앱의 양대 애플리케이션 스토어의 리뷰 평균은 4.6점으로 압도적인 고객 만족도를 기록하고 있는데요.
2024-03-26
봄맞이 자동차 관리 ‘이것’부터 점검해야 한다? Kixx가 전해주는 윤활유 관리 Tip
GS칼텍스가 준비한 봄맞이 안전한 주행을 위한 차량 관리법을 확인해 보세요.
Insight
2025-10-16
성공은 하루 만에 잊어라 — 위기를 넘어선 유니클로의 조직문화
“성공은 하루 만에 잊어라.” 유니클로 창업자이자 『성공은 하루 만에 잊어라』의 저자인 야나이 다다시 회장의 철학은 끊임없는 도전과 실행만이 기업을 성장시킨다는 냉철한 메시지입니다. 이 철학은 불황 속에서도 조직문화가 어떻게 위기를 성장의 동력으로 바꿀 수 있는지를 보여줍니다. 실제로 유니클로는 이러한 사고방식을 기반으로 일본 의류 시장 침체와 해외 진출 초기 실패를 극복하며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했습니다. 이 메시지는 오늘날 구조적 위기에 직면한 석유화학 산업에도 시사점을 제공합니다.
2025-09-05
SF 영화 속 기술, 에너지 산업에서 현실이 되다
마블 스튜디오 영화 <아이언맨>의 자비스,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레디 플레이어 원>이 보여준 가상 현실처럼 한때는 비현실적이고 픽션이라고 생각되던 상상 속 기술들이 이제 실제 기술로 구현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런 첨단 기술이 먼저 도입되고 있는 현장은 에너지 산업입니다. 이제 영화 속 상상이 어떻게 에너지 산업을 중심으로 현실화되고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2025-07-18
두근두근 AiU와 친해지기
GS칼텍스에 새로 도입된 생성형 AI 플랫폼 AiU,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막막하셨나요? AiU 런칭의 주역인 Digital Lab 전문가들이 직접 나서서 처음 사용자도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실전 활용법을 공개합니다. 단순한 '말 걸기'에서 시작해, 업무 효율을 높여주는 프롬프트 작성 노하우까지 실무 사례와 함께 차근차근 안내해 드립니다. AI 시대의 새로운 업무 파트너 AiU와 친해지는 첫걸음, 지금 바로 시작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