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X Journey 와 4대 과제
무엇보다 혁신의 첫발은 우리의 사고방식과 일하는 방식의 근본적인 변화입니다.
GS칼텍스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X) 살펴보기, 두 번째 이야기는 실제 현장에서 기울이고 있는 DX 를 통한 Business Impact 확보 노력입니다. 실무 담당자들의 인터뷰를 통해 Data 표준화/플랫폼 구축/Risk 축소 등 실무적인 고민을 엿볼 수 있습니다. DX를 향한 GS칼텍스의 뜨거운 열정, 지금부터 알아볼까요?
데이터 기반의 통합 설비관리 플랫폼 구축
설비관리 업무는 설치부터 폐기까지 라이프 사이클을 기반으로
정비, 프로젝트, 설비 기술, 구성원들이 협업하는 과정으로 구성됩니다.
각 분야의 워크플로우를 분석하여 현업의 Pain Point, 불필요한 낭비 요소를 찾아내고,
To-be 업무 프로세스를 기반으로 한 통합 설비관리 플랫폼을 구축하고자 합니다.
ChatGPT와 같은 엔지니어 업무 어시스턴트 적용으로 엔지니어 개인의 역량 차이를 해소하고,
전략적 의사결정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이룰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업무 효율성과 재무적 성과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모바일 기반의 올인원 업무 처리 시스템과
로봇/드론 등의 최신 기술을 결합한 검사, 정비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3년 후에는 업계의 변화를 주도하는 기업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한편 ChatGPT와 같은 인공지능이 나의 업무를 도와주고,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준다면 어떨까요? GS칼텍스에서는 업무 효율성 증대를 위해 엔지니어들의 업무에 ChatGPT와 같은 A.I 기반의 어시스턴트를 적용하는 시도를 하고 있습니다. 엔지니어 개인의 역량 차이를 해소하고 전략적 의사결정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이뤄낼 수 있다면 업무 효율 성과와 재무적 성과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게 됩니다. 이뿐만 아니라 모바일 기반의 올인원 업무 처리 시스템을 만들고 검사・정비 체계를 고도화하는 등 업계의 변화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재탄생 할 것입니다.
프로세스 트윈 구축을 통한 공정 최적화와 Trouble Shooting
Operations Optimization 플랫폼을 통해 기존에 도입된 솔루션의 활용도를 증가시키는 것과 더불어, 실시간 AI 모델링이 가능한 프로세스 트윈을 구축해 나가고자 합니다. 또한 구성원들 간의 원활한 협업과 빠른 의사결정이 가능하도록 실시간 퍼포먼스 모니터링과 Alert 기능이 구현된 대시보드를 구현할 것입니다.
GS칼텍스는 현업의 Pain point를 최소화하기 위한 새로운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디지털 기반의 프로세스 트윈과 맞춤형 대시보드 구축이 바로 그것인데요. 디지털 트윈(Digital Twin)이란 물리적 시스템이나 공정을 소프트웨어로 구현해 내는 것으로, 설비와 프로세스를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그에 따른 문제점을 파악하여 최적화된 운전방안을 도출해 내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 기존에 도입된 솔루션의 활용도를 증가시키고 구성원들 간의 원활한 협업과 빠른 의사결정이 가능해집니다. 또한 실시간 퍼포먼스 모니터링과 Alert 기능이 구현된 대시보드를 통해 최적의 수율을 구현하고 공정 변화 및 비정상 상황 발생에도 빠르게 대응할 수 있게 됩니다.
에너지 트윈을 통한, 에너지 관리와 절감기회 발굴
에너지 절감 실적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여 성과를 확인하고 개선할 수 있도록 하며, 모든 구성원이 에너지 현황을 확인하고 아이디어를 제시하며, 상호 소통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합니다. 관심은 성과의 시작이며, 디지털 트윈을 통해 새로운 시각을 제공함으로써 구성원들이 에너지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쉽게 가져갈 수 있을 것입니다.
여러 곳에 분산되어 접근성이 떨어지는 에너지 관련 Data를 하나의 플랫폼에 집약합니다. 회사의 모든 구성원이 동일한 정보를 가지고 에너지 관리에 동참할 수 있게 됩니다. 한편 Digital Twin을 활용하여 운전변수 및 에너지 사용 현황을 모니터링하고 관리와 절감 기회를 발굴할 수 있습니다. 에너지 관리는 회사의 ESG경영 및 온실가스 감축과 같은 사회적 책임과도 결을 같이 하는 것이죠.
시장변화에 신속히 대응하는 Planning & Scheduling 통합
미래에는 많은 것이 바뀌어 있을 겁니다.
우선 하나의 공간, 하나의 플랫폼에서 Planning과 Scheduling에 관련된
모든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를 통해서 업무 효율성이 향상될 뿐만 아니라, 의사결정 사이클이 매우 빨라질 것이며,
시장 변화에 대해 지금보다도 조금 더 신속하고 유연하게 대응이 가능해질 것입니다.
생산에 대한 계획을 수립함에 있어 필요한 데이터가 적재적소에 활용될 수 있도록 잘 관리되는 것이 필수적인데요. GS칼텍스는 생산계획을 의미하는 Planning과 영역별 운영계획인 Scheduling에 필요한 데이터를 표준화하여 통합 관리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Planning과 Scheduling을 자동 연계하여 시장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수립할 계획입니다. 현업의 업무를 비효율적으로 만들고 신속한 의사결정을 방해하는 여러 Pain-point 즉, 데이터의 본부별 분산과 데이터 수작업 및 협업을 뒷받침하는 구조화된 시스템 부재 등이 해결될 것입니다. 또한, 데이터에 기반한 분석과 인사이트를 활용하여 시장 예측 정확도를 향상시키고, 보다 고차원적이고 창의적인 업무에 인적 자원을 투여함에 따라 지금보다 더 많은 시나리오 Planning이 가능해질 예정입니다. 업무의 퀄리티뿐만 아니라 수익도 극대화할 수 있을 것입니다.
다음 시리즈에서는 조직의 성공적인 디지털 전환과 임직원의 디지털 역량 향상을 위한 Digital Academy 운영에 대한 이야기가 다뤄질 예정입니다. 일하는 방식과 관점을 완전히 바꾸는 새로운 경험과 도전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새로운 전환과 변화의 시점에서 DX에 대한 모두의 관심과 참여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GS칼텍스의 Digital Journey, 앞으로도 많이 기대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