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ader Insight Forum(LIF) 2월 생중계
4차 산업혁명에 대한 인사이트를 전하기 위해 카이스트 김지현 겸임교수가 이날 자리했습니다. 오전 8시 20분부터 오전 10시까지 실시간 생중계되었지만, 아쉽게도 중계를 놓친 임직원을 위해 2018 LIF 2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향한 기업의 생존전략’의 핵심 내용을 공유합니다.
디지털 프랜스포메이션 대표기업 사례연구
1) 온라인 플랫폼 기업의 강자로 떠오르다
2) 오프라인 제조업에 디지털 혁신을 더하다.
사례 1. 행동데이터를 축적하는 스타벅스
성공적인 혁신을 위한 변화관리 3가지
자동차 산업은 내부 부품을 생산하는 다양한 제조업체와의 이해관계가 있으며, 부품 마모와 교체로 발생하는 수익에 기반한 비즈니스 모델을 가지고 있죠. 하지만 테슬라(Tesla)가 새롭게 선보인 전기자동차 내부에는 기존 자동차 속 대부분의 부품이 사라졌습니다. 자동차 산업의 비즈니스 모델과 그 속의 수많은 이해관계가 변화를 가로막는 장애물이 될 수도 있었지만, 테슬라는 파괴적인 혁신을 시도한 것입니다.
우리는 이처럼 디지털 혁신을 위해서는 새로운 가치의 비즈니스 모델을 탐색해야 합니다. 그 과정에서 과거에 필요하지 않았던 새로운 핵심역량도 함께 구축할 필요가 있습니다. 즉, 우리는 현재 필요한 역량이 앞으로도 중요한 것인지 고민하고, 혁신을 위해 필요한 새로운 역량은 무엇인지 탐색해야 합니다.
디지털 트랜드 및 비즈니스 모델은 급격하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이 변화의 속도를 기업이 따라가는 것은 한계가 있죠. 왜냐하면 기업 내부적으로 수많은 의사결정의 구조가 있으며, 기존 관행을 쉽게 떨쳐낼 수 없기 때문이죠. 급속도로 바뀌고 있는 비즈니스 모델을 잘 적용하기 위해서는 기업이 가지고 있는 고정관념과 의사결정 과정의 변혁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이는 단지 개인적인 차원이 아니라 조직 전체가 새로운 변혁의 필요성을 느끼고 함께 노력해야 합니다.
새로운 디바이스의 출현은 새로운 산업의 변화를 가져옵니다. 즉, 우리는 핵심 디바이스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야 합니다. 뿐만 아니라 디지털 생태계와 플랫폼 비즈니스에 대한 이해를 기반으로 우리 회사의 사업에 대해 깊이 고찰하고, 성공적인 디지털 혁신을 이루기 위해 회사 사업과 연결시킬 수 있는 적합한 디지털 기술과 사업영역을 모색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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