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 4대 메이저 골프 대회인 ‘마스터스 토너먼트(Masters Tournament)’가 있다면 한국에는 바로 ‘GS칼텍스 매경오픈 골프대회’가 있습니다! 국내 최대 권위와 전통을 자랑하는 제42회 GS칼텍스 매경오픈 골프대회가 오는 5월 4일부터 5월 7일까지 경기도 성남 남서울컨트리클럽에서 열립니다.
GS칼텍스 매경오픈 골프대회는 1982년 개최 이후 40회 이상 꾸준히 진행된 남자 메이저 대회로, 대회 권위와 전통, 규모, 관중 수 등 모든 면에서 국내 최고 수준을 자랑하고 있는데요. 이 때문에 남자 골프 선수들이 가장 우승하고 싶어 하는 대회 중 하나로도 꼽히고 있습니다.이번 대회는 한국프로골프(KPGA)에서 진행하는 25개의 대회 중 갤러리 방문 수 1위를 기록할 정도로 많은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죠.
우승 상금 3억 원, KPGA 코리안투어 5년 출전권, 아시안투어 2년 출전권과 함께 지난해보다 1억 원 증액된 총상금 13억 원까지!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지는 이번 GS칼텍스 매경오픈 골프대회의 모든 것, 지금부터 미디어허브에서 하나씩 짚어봅니다.
“골프 강자들이 모였다!” 아시안투어 공동 진행
이번 대회는 대한골프협회(KGA)와 아시안투어(Asian Tour)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만큼, 아시안투어에서 활약 중인 태국, 호주, 인도 등 다양한 해외 국적 선수들이 약 50명 참가할 예정입니다. 특히, GS칼텍스 매경오픈 골프대회는 세계 랭킹 포인트 획득이 가능한 메이저 대회이기 때문에 전 세계 선수들이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데요.
이번 경기가 진행되는 남서울컨트리클럽은 굴곡이 심한 산악형 골프장과 코스 난이도를 극대화한 유리알 그린으로 유명해 ‘외국인 선수의 무덤’이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20년 전인 2004년 미국의 ‘마크 캘커베키아(Mark Calcavecchia)’가 GS칼텍스 매경오픈 골프대회에서 우승한 이후, 외국인 우승자가 없을 정도로 해외 국적의 선수들이 점수를 내기 어려워하는 곳이죠.
하지만 방심은 금물! 이번 대회에 출전하는 태국의 ‘사돔 깨우깐자나’ 선수는 출전 선수 중 남자골프 세계랭킹이 89위로 가장 높아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히고 있습니다. 아시안투어 통산 3승의 태국 ‘파차라 콩왓마이’ 선수도 2017년 GS칼텍스 매경오픈 골프대회 3라운드까지 단독으로 선두를 달린 만큼 유의 깊게 봐야 하는 선수입니다.
“대회 사상 최초 3연패” 주인공 탄생할까?
아직까지 대회 통산 3승을 이룬 선수가 한 번도 나오지 않았다는 GS칼텍스 매경오픈 골프대회! 지난 대회에서 2승을 거뒀던 김비오, 박상현, 이태희 선수가 과연 이번 대회에서 최초로 3연패를 달성할 수 있을지 많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지난해 정상에 올랐던 김비오 선수를 비롯해, 2016년과 2018년 대회를 우승했던 박상현 선수와 GS칼텍스 매경오픈 골프대회 사상 최초로 2년 연속 우승에 성공한 이태희 선수까지! 과연 ‘대회 통산 3승’이라는 영예를 차지하게 될 선수는 누구일까요?
“18:1의 경쟁률을 뚫어라” 4년 만에 부활한 예선전
이미 개막 전부터 GS칼텍스 매경오픈 골프대회의 분위기는 뜨겁게 달아올랐습니다. 출전 자격을 충족하지 못한 선수들이 대거 출전해 치열하게 대결하는 예선전이 4년 만에 부활했기 때문입니다! 코로나19로 지난 3년간 열리지 못한 예선전이 올해 4년 만에 열리면서, 180여 명의 선수가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리게 됐습니다.
예선전을 통해 GS칼텍스 매경오픈 골프대회 본 무대에 출전할 수 있는 선수는 단 10명. 출전권이 없는 선수들이 우승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얻기 위해 무려 18 대 1의 경쟁률을 뚫어야 했는데요. 박진감 넘치는 대결을 통해 김대현, 이성호, 유형일, 김의인 등 10명의 선수가 GS칼텍스 매경오픈 골프대회 본선 무대를 밟게 됐습니다.
최고령으로 출전하는 ‘대한민국 남자 골프의 전설’, 최상호 프로!
한국 골프 역사와 40년을 넘게 함께 해온 GS칼텍스 매경오픈 골프대회. 이 대회를 통해 ‘최고령 우승’, ‘국내 골프 최다승’, ‘최고령 컷 통과 기록’ 등 다양한 타이틀을 거머쥔 최상호 프로도 올해 GS칼텍스 매경오픈 골프대회에 다시 한번 도전합니다. ‘대한민국 남자 골프의 살아있는 전설’로 불리는 최상호 프로는 지난 2005년 50세의 최고령 나이로 국내 골프 최다승(43승)을 했고, 2017년에는 무려 62세의 나이로 메이크 컷에 성공해 최고령 컷 통과 기록으로 이름을 남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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