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정구배 아마추어 챔피언에 올랐던 김경태 선수가 불과 1년 뒤 GS칼텍스 매경오픈에서도 우승컵을 들어 올렸습니다.
아마추어의 무대와 프로 메이저, 그리고 그 뒤를 지켜온 GS칼텍스의 후원이 만든 결과였습니다.
2007년 5월 6일, 남서울 컨트리클럽 18번 홀. 마지막 퍼트가 홀컵에 빨려 들어가자 수많은 갤러리의 환호가 터졌습니다. 불과 1년 전 허정구배 아마추어 골프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던 김경태 선수가 프로무대의 대표 메이저, GS칼텍스 매경오픈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리며 아마추어와 프로 대회를 연달아 석권하며 특별한 발자취를 새겼습니다. 아마추어 시절의 영광이 프로 무대의 성과로 이어지는 상징적인 순간이었죠. 아마추어에서 프로로, ‘꿈’에서 ‘도전’으로 이어지는 이 상징적인 여정은 GS칼텍스가 한국남자골프 후원을 통해 이루고자 하는 사람의 잠재력과 가능성을 실현하는 모습과 맞닿아 있습니다.

남자골프의 간판인 김비오 선수 역시 허정구배와 GS칼텍스 매경오픈을 모두 제패한 보기 드문 사례의 주인공으로 이름을 올렸으며, 이수민 선수는 허정구배 정상권에 오른 뒤 GS칼텍스 매경오픈에서 ‘베스트 아마추어’로 이름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이렇듯 허정구배 아마추어 대회와 GS칼텍스 매경오픈은 남자골프 선수들에게 ‘성장의 징검다리’ 역할을 해오고 있습니다. 올해도 9월 2일부터 5일까지 남서울 컨트리클럽에서 제71회 ‘허정구배 한국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가 펼쳐지는데요, 또다른 가능성의 발현을 기대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허정구배의 뿌리와 GS 가문의 전통
한국 남자골프 발전의 뿌리에는 고(故) 허정구 명예회장의 헌신이 있습니다. 1971년, 그는 허정구배 한국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와 GS칼텍스 매경오픈이 열리는 남서울 컨트리클럽을 개장했고, 1976년부터 대한골프협회장을 맡아 한국 골프 제도의 기틀을 다졌습니다. 특히 세계적인 선수를 키우자는 취지로 만든 국가대표 상비군 제도는 지금까지 이어져 오며 한국 골프사를 바꾼 전환점이 되었습니다.
이 정신은 후손들을 통해 이어지고 있습니다. 장남 고(故) 허남각 삼양통상 명예회장, 현재는 장손 허준홍 사장이 그 전통을 이어가고 있고, 차남 허동수 GS칼텍스 명예회장은 ‘미스터 오일’이라 불리며 GS칼텍스를 오늘의 글로벌 에너지 기업으로 성장시켰습니다. 그는 2006년 GS칼텍스 매경오픈을 출범시키며 프로 무대 지원을 본격화했죠. 삼남 허광수 삼양인터내셔날 회장은 아버지와 마찬가지로 대한골프협회장을 9년간 맡았고, 아시아태평양골프연맹 회장으로도 활동하며 국제 무대에서 한국 골프의 위상을 높였습니다.
이들은 2003년부터 허정구배 한국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를 지원하며 한국 골프의 미래 인재를 위한 주니어 육성기금 후원 및 장학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습니다.

GS칼텍스의 스포츠 지원: 사람의 가능성을 믿다
GS칼텍스는 사회공헌활동 속에서 사람의 잠재력과 가능성을 발견하고, 이를 지속가능한 미래를 여는 원동력으로 삼고 있습니다. 문화예술로 삶의 품격을 높이고, 스포츠로 도전정신과 다양성을 지키며, 다문화 인재를 길러 미래사회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앞장서고 있습니다.
특히 스포츠 분야에서의 남자골프 지원은 미디어 노출이나 인기가 상대적으로 적은 비인기 종목임에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큽니다. 허정구배가 꿈을 키우는 씨앗의 무대라면, GS칼텍스 매경오픈은 그 씨앗이 결실을 맺는 무대인 것이죠.
한국 남자골프의 든든한 파트너
경제 위기나 팬데믹 같은 어려움 속에서도 GS칼텍스가 매경오픈을 꾸준히 이어온 이유는 바로 한국 골프 생태계 전체를 지켜야 한다는 확고한 의지 때문입니다. 김경태 선수의 퍼트와 우승 세리머니에서 시작된 이야기는 결국 허정구 회장의 헌신, 삼형제의 전통 계승, 그리고 GS칼텍스의 사회적 책임 철학으로부터 이어집니다.
아마추어 선수들이 꿈을 품고 프로 무대에서 도전하며 더 나아가 세계로 뻗어 나가는 그 여정 뒤에는 언제나 GS, 그리고 GS칼텍스의 변함없는 지원이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GS칼텍스는 사람의 가능성을 믿고 그들의 꿈과 도전을 응원하며, 한국 골프의 내일을 밝히는 든든한 파트너로 남을 것입니다.
다가오는 제71회 허정구배 한국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와 아마추어 선수들의 도전에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