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 국내 정유사 최초 바이오연료 ISCC EU 친환경 인증 획득
GS칼텍스가 국내 정유사 최초로 바이오연료에 대한 국제 친환경 제품 인증제도인 ISCC EU를 취득했다고 8일 밝혔다. GS칼텍스는 지난 7일 서울 강남구 GS타워에서 GS칼텍스 Supply & Trading 본부장인 이승훈 부사장과 ISCC의 Global 대행사 ‘컨트롤유니온’ 아시아 태평양 총괄 책임자인 더크 테이허트(Dirk Teichert)가 참석한 가운데 ISCC EU 인증 수여식을 진행했다. GS칼텍스는 정부가 작년 10월 발족한 친환경 바이오연료 활성화 얼라이언스에 참여하여 친환경 바이오연료 보급 확대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으며, 이번 ISCC EU 인증을 바탕으로 신규 바이오연료의 도입 및 활성화에 기여하고 바이오 항공유와 바이오 선박유 사업의 경쟁력을 높여 관련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승훈 GS칼텍스 부사장은 “이번 ISCC EU 글로벌 친환경 인증으로 폐원료를 기반으로 한 바이오 항공유 및 바이오 선박유 제품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했다”라며 “ISCC EU 인증을 바탕으로 탄소 감축에 기여할 수 있는 바이오연료 보급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GS칼텍스 희망에너지교실, 창작 공연 발표회 개최
GS칼텍스는 19일 전남 여수시 GS칼텍스 예울마루 소극장에서 ‘2023년 GS칼텍스 희망에너지교실 창작 공연 발표회’를 개최했다. GS칼텍스와 여수지역아동센터가 14년째 운영 중인 희망에너지교실에서 올해는 14개 지역아동센터 아동 110명이 참여하는 아프리카 음악예술을 기반으로 한 공연 ‘태양을 두드리는 아이들’을 발표했다. 이 자리에는 지역아동센터 아동 및 학부모, 정기명 여수시장, 김영규 여수시의회 의장, 김회재 국회의원, 주철현 국회의원 부인 김미리 여사, 최무경/이광일 전라남도의회 의원, 민덕희 여수시의회 환경복지위원장을 비롯한 여수시의회 의원, 김정희 여수지역아동센터연합회장, 김기응 GS칼텍스 대외협력부문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뤘다. GS칼텍스는 2010년부터 여수지역아동센터와 함께 희망에너지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누적 5,300여명의 여수지역 아동들에게 꿈과 비전을 설계하는 데 도움을 주고 지역 역사 탐방, 환경 인식 제고, 다양한 직접 체험 등의 기회도 줌으로써 아동들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해주고 있다.
GS칼텍스, 에너지플러스 크루와 함께 플로깅 진행
GS칼텍스는 여름 바캉스 시즌을 맞이하여 동해와 뚝섬에서 ‘에너지플러스 크루’ 활동을 진행했다. ‘에너지플러스 크루’는 액티비티를 즐기면서 개인의 에너지도 채우고 친환경 활동으로 지구에 에너지를 더하는 ESG를 실천하는 팀으로 GS칼텍스는 45명의 참가자를 모집해 뚝섬, 고성, 양양에서 플로깅을 진행하며 플로깅에 참여한 고객들에게 무료 서핑 강습을 제공하고 에너지플러스 에코백과 비치타월을 포함한 플로깅 키트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를 담당한 마케팅팀의 이수경 선임은 “요즘 MZ세대는 가치 소비를 하는 세대로, 친환경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준비가 되어있는 우리의 미래 고객층”이라고 설명하며, 환경오염 중 해양 플라스틱 문제의 심각성을 고객들에게 전달하고, 기업과 고객이 함께 해결하고자 금번 활동을 기획했다고 행사 취지를 설명했다. 또한 일회성 활동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도 즐기면서 실천하는 친환경 이벤트를 더 많이 기획해, 미래 고객들에게 에너지플러스의 브랜드 가치를 전달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