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글로벌 에너지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끊임없이 도전하는 에너지 전문 기업 GS칼텍스의 이야기를 살펴보았는데요. GS칼텍스가 1967년 국내 최초의 민간 정유회사인 호남정유로 출범한 이래 국내 석유 에너지의 3분의 1 이상을 공급하며 국가 경제발전에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과감한 도전과 미래를 준비하는 자세였습니다. 함께 미래를 준비할 예비 GS칼텍스인의 많은 지원을 기다립니다.
2024년 7월호, 웹 매거진에선 GS칼텍스의 Deep Transformation Journey의 남은 하반기 추진력을 더하기 위해 점검하고 전략을 준비할 수 있는 콘텐츠들을 준비했습니다. 무덥고 지치기 쉬운 여름, 멈춤 없이 달리기보다는 전략적으로 점검하고 추진력을 더할 수 있는 시간을 갖길 바랍니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GS칼텍스는 최근 CO₂ 폴리올 개발 기술을 확보했다. 폴리올은 침대 매트리스 폼 등에 주로 사용되는 폴리우레탄의 80%가량을 차지하는 핵심 원료다. 폴리올은 보통 프로필렌옥사이드 분자 고리가 연결되는 방식으로 중합하는데 GS칼텍스는 공정 중 발생한 CO₂를 고리 연결 때 끼워 넣는 데 성공했다. 이렇게 개발한 CO₂ 폴리올은 기존 제품보다 경도가 30%가량 앞선다. 물에 견디는 내수성과 황변을 유발하는 빛을 견디는 내광성 또한 기존 제품보다 우수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