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 15년째 이어온 화공 인재 육성, 엔지니어 리더십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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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대표 허세홍 사장)은 미래 엔지니어로서의 비전과 목표를 가진 화공 전공 학부생 엔지니어 리더십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공학도 인재를 육성한다.

GS칼텍스는 10일, 주요 대학 화공 전공 학부생의 전문성을 향상 및 에너지 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인재육성에 4개 대학과 협력하여 ‘엔지니어 리더십’ 프로그램을 16주간 시행한다고 밝혔다.

엔지니어 리더십 프로그램은 GS칼텍스가 대학생들에게 공학도의 도전과 리더십을 심어주고 해당 분야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2010년부터 화공리더십 과정으로 운영해 정유 산업에 대한 이해도와 전문성을 높여온 프로그램이다.

GS칼텍스는 올해부터 엔지니어 프로그램으로 신설해 대상 학교를 2곳에서 4곳(성균관대, 전남대, 중앙대, 한양대)으로 확대하여 각 대학교 20명씩 총  80여명을 모집하였으며, 최고 수준의 에너지업계 인재를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양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성적 우수자에 대해 채용시 혜택도 제공할 예정이다.

허세홍 GS칼텍스 대표는 그간 “기업의 근간은 사람이며, 인재가 없이 기업이 비전을 이룰 수 없다는 마음가짐으로 인재 육성에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인재육성의 필요성을 언급해왔는데 이번 엔지니어 리더십 프로그램 확대 역시 미래 인재 육성 노력을 통해 사회적 가치 창출 기여를 강조한 것으로 풀이된다.

기존에는 모든 강좌가 대면 방식이었다면, 2024년에는 대면과 비대면을 혼합한 방식으로 진행된다. 강의는 비대면으로 자유롭게 시청할 수 있으며, 현장감이 중요한 생산 현장 투어, 근무 환경 체험, 임원 특강은 대면으로 진행되는 식이다. 특히 다가오는 5월 진행되는 공장 투어는 1박 2일 일정으로, 학생들에게 실제 필드에서 익혀야 할 다양한 인사이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제 곧 사회 진출을 앞둔 학생들을 위해, 선배 엔지니어와의 네트워킹도 확대했다. 출신 학교별로 선배 엔지니어를 매칭, 전공 업계에 대한 이야기는 물론 진로에 대한 궁금증이나 고민까지 심도 있게 나눌 수 있다.

한편 수업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총 20개 그룹으로 편성되어 프로젝트를 수행할 예정이다. 이후 학기 말에 수행한 과제를 발표하고, GS칼텍스 임직원이 이에 대한 평가 및 피드백을 전달하면 학기가 종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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