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 Tech 교류회 개최하며 디지털 전환에 박차를 가한다
GS칼텍스가 임직원의 디지털 전환 역량 강화를 위해 제1회 Tech 교류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AI, 로봇, 클라우드 등 최신 기술 트렌드를 공유하고, 실무 적용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부서 간 교류의 장으로 마련됐다.
Tech 교류회 등 사내 디지털 역량 강화 활동을 바탕으로, GS칼텍스는 여수공장에 AI 모델, CCTV, 드론, MR 기반 교육 등 다양한 기술을 도입해 현장 혁신을 가속화하고 있으며 생성형 AI 기반 안전 규정 챗봇 ‘안Gen봇’을 통해 공정 최적화와 안전 관리 수준도 한층 끌어올리고 있다. 또한, 디지털 아카데미를 통해 사내 전문가를 양성하고, 산업부 ‘AI 자율제조 선도 프로젝트’ 주관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제조 경쟁력 강화를 이어가고 있다. GS칼텍스는 자발적 참여 기반의 조직 문화를 디지털 전환의 핵심 동력이자 지속가능한 성장의 기반으로 삼고 있다.

GS칼텍스, IMO 설득해 ‘바이오선박유운송규정’ 바꿨다
GS칼텍스가 해양수산부 및 한국선급과의 민관 협력을 통해 국제해사기구(IMO)의 규제 개정을 이끌어내며, 바이오 연료 30% 함유 선박유(B30)의 일반 급유선 운송을 가능하게 했다. 그간 IMO는 혼합률 25%를 초과한 바이오 선박유를 화학물질로 분류해 운송을 제한해왔으나, 이번 개정으로 글로벌 저탄소 해상연료 시장 확대의 전환점을 마련했다.
GS칼텍스는 정책1팀, 바이오 연료 트레이딩 팀, 런던지사 등으로 TF를 구성해 IMO 기술 회의에 정부 자문역으로 참여하고, 과학적 분석자료를 통해 B30의 안정성을 적극 설득했다. 특히 2024년 ESPH 회의 및 2025년 PPR 회의 등을 거치며 회원국들의 지지를 얻었고, 올해 4월 MEPC 회의에서 최종 승일을 받아 규정 개정이 공식화됐다.
이번 성과는 과학 기반 정책 제안과 치밀한 국제 협상을 바탕으로 민간이 함께 이룬 대표적인 협력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GS칼텍스, 창립기념일 봉사활동 ‘안전통학길 벽화’ 조성
GS칼텍스가 창립 58주년을 기념해 여수시 만덕동 일대 통학로에서 ‘I am your Safety’를 주제로 벽화 그리기 및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여수경찰서, 사회적기업 더그림페인팅, 여수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GS칼텍스 여수공장 임직원 등 50여 명이 참여하는 민관산 협업으로 진행됐다.
특히 CPTED(범죄예방 환경설계) 기법을 적용해 중·고등학교 정문 주변 옹벽에 학교폭력 예방 메시지를 담은 벽화를 조성하고, LED솔라등, 로고젝터 등도 함께 설치해 통학로의 가시성과 안전성을 높였다. GS칼텍스는 이번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안전에 기여하고자 했으며, 창립기념일 봉사활동 외에도 예울마루 공동 운영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개관 13주년 기념, GS칼텍스 예울마루 WEEK 개최
GS칼텍스 예울마루가 개관 13주년을 맞아 ‘예울마루 WEEK’를 열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공연·전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예술의 섬 장도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데이브레이크와 루시의 무료 공연을 비롯해 설치미술 전시, 기획전 등으로 구성되어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문화예술 경험을 선사했다.
예울마루는 천혜의 자연환경과 세계적인 건축가 도미니크 페로의 설계가 조화를 이루는 복합문화공간으로, 2023년 전남 유일 ‘코리아 유니크 베뉴’ 선정, 2024년 ‘메세나대상(대통령상)’ 수상 등으로 문화예술 허브로서의 위상을 입증해왔다. 개관 이후 누적 관람객은 140만 명에 달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예술 향유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GS칼텍스, 『인구문제 인식 개선 릴레이 캠페인』 동참
GS칼텍스 여수공장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주관하는 ‘인구문제 인식 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 캠페인은 지난해 10월부터 저출생과 고령화 등 인구 구조 변화의 심각성을 알리고, 사회적 공감대를 넓히기 위해 전국적으로 진행 중이다.
여수공장 임직원들은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이라는 메시지가 담긴 피켓을 들고 캠페인에 동참했다. 진기섭 여수공장장은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해 기업 역시 책임감을 갖고 인식 개선에 나서야 한다”며, 여수산단 공장장협의회 소속 39개 회원사에도 관련 내용을 공유해 더 많은 기업이 뜻을 함께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GS칼텍스는 앞으로도 인구 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적 인식 개선에 적극 동참하며, 기업 시민으로서의 역할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