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팬들이 기다린 24-25 V-리그가 마침내 시작되었습니다! 새로운 감독, 선수 영입으로 큰 변화를 맞이한 GS칼텍스서울Kixx배구단에게 이번 시즌은 그 어느 때보다 더 특별한데요. 새로운 여정의 시작을 앞두고 열린 ‘2024-2025 시즌 GS칼텍스서울Kixx배구단 출정식’ 현장을 방문했습니다. 다양한 사전 행사와 뜻깊은 이벤트, 그리고 선수들의 다짐과 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던 생생한 출정식 현장을 확인해 보세요.
사전행사로 더욱 특별했던
GS칼텍스서울Kixx배구단 출정식
이번 출정식은 선수단뿐만 아니라 GS칼텍스서울Kixx배구단을 응원하는 후원회원들이 함께하는 자리였던 만큼, 모두가 행복하고 즐거운 추억으로 남길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이벤트들이 준비됐습니다.
오락실 컨셉으로 꾸며진 사전 행사는 서브퀸 게임, 배구단 유니폼 지비츠 뽑기, 선수단 사인볼 뽑기, 로봇을 활용한 포토존까지. GS칼텍스서울Kixx배구단의 출정식을 오래 기념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해볼 수 있었습니다. 특히 GS칼텍스가 직접 개발한 모바일 미니 배구 게임 서브퀸은 제한 시간 60초 내 높은 서브 점수를 기록하는 게임으로, 최고 득점자에겐 상품도 제공해 사람들의 참여가 끊이질 않았습니다.
또한, 선수들의 이번 시즌 목표, 후원회원들이 배구단에 바라는 점, 응원 메시지 등을 작성할 수 있는 유니폼 조형물도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메시지를 담은 유니폼 조형물은 시즌 내내 홈구장에 전시될 예정이기에 더 특별했던 이벤트였죠. 아름다운 우승을 위한 선수들의 다짐은 물론, 좋은 성적을 응원하는 후원회원들의 마음을 담고 있어 그 의미를 더했습니다. 그 외에도 다트나 두더지 잡기 등 오락실 분위기를 한껏 살릴 다양한 게임이 마련되어, 출정식을 기다리는 모두가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GS칼텍스서울Kixx배구단의 우승을 위한
후원회와 OB선수들의 응원
본격적인 출정식 행사는 허세홍 구단주가 GS칼텍스서울Kixx배구단을 응원하기 위해 유니폼 조형물에 직접 적은 ‘배구 명가 재현을 위해 우리 모두 화이팅’이란 기원 문구 소개와 함께 시작됐습니다.
올해는 GS칼텍스서울kixx배구단 후원회를 확대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던 한 해였는데요. 이를 위해 GS타워와 그랑서울에서 후원회 모집 행사를 진행하고, 후원회원들이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간단하게 티켓을 예약할 수 있도록 모바일 티켓 예약서비스를 개발했습니다. 11월 1일부터 에너지 플러스 앱에서 즐길 수 있는 서브퀸 게임을 개발하고, 월별 TOP10 고객을 대상으로 경기 관람과 시구 기회, 주유 쿠폰 등을 제공해 여자 배구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도를 높일 예정인데요. 이러한 노력이 담긴 영상을 관람하며, 후원회 활성화 과정을 되새길 수 있었습니다.
이어지는 행사는 분위기를 더욱 즐겁게 만드는 다양한 게임들로 꾸며졌습니다. 시계를 보지 않고 목표 초수를 맞추는 ‘시간 맞추기’ 게임부터, AI로 재현한 어린 시절 사진을 보고 선수의 이름을 맞추는 ‘꼬마 배구왕을 맞춰라’까지, 웃음이 끊이지 않았던 현장이었습니다. 이러한 즐거운 시간이 출정식을 더욱 자연스럽고 부드러운 분위기로 이끌어주었습니다.
‘출정식’이라는 단어에 걸맞게, 다가오는 시즌을 위한 결의를 다지기 위해 서울Kixx배구단의 새 시즌 준비 영상을 보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영상에는 감독, 코치진, 선수 라인업 등을 포함한 구단 소개와 호남정유 배구단 출신 OB 선수들의 응원이 담겼는데요. 영상 편지로 격려 멘트를 남긴 김성민, 박수정, 장윤희 선수가 직접 후배들을 응원하기 위해 출정식 현장을 방문해, 현장의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구었죠.
장윤희 선수가 OB 선수들을 대표해 후배들에게 격려의 말은 전하기도 하며, 선후배가 함께 ‘파이팅’을 외치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올해의 GS칼텍스서울Kixx배구단은 1998년생 안혜진 선수와 우수민 선수가 국내 선수 가운데 최선참이고, 새롭게 주장으로 임명된 유서연 선수도 1999년생으로 중심을 잡아줄 선수들의 연령대가 낮아진 만큼 확실한 성과를 이룩한 선배들의 ‘격려’는 선수들의 마음을 한층 더 굳게 다잡는 계기가 되어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2024-2025 시즌이 마법 같은 시즌이 되길 기원하는 마음을 담은 마술사 DK의 ‘매직 쇼’도 펼쳐졌는데요. 독창적이면서도 예술적인 퍼포먼스로 유명한 DK의 마술은 마치 마법처럼 행사의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선수들과 후원회원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하기에 충분했습니다.
GS칼텍스서울Kixx배구단의 올 시즌 목표
GS칼텍스서울kixx배구단은 위에서 언급했듯이 새 감독이 지휘봉을 잡았고, 일본 출신의 아보 키요시 코치가 새로 합류하며 코치와 스태프도 새롭게 개편되었습니다. 개편 과정에서 선수들의 평균 신장이 높아진 것은 물론 팀 평균 연령도 21.2세로 대폭 감소하며 새로운 에너지를 채웠습니다. 23-24시즌 득점왕 지젤 실바의 위력과 젊은 패기가 더해져 올시즌 GS칼텍스서울Kixx배구단은 더 단단해진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GS칼텍스서울Kixx배구단 허세홍 구단주는 이번 시즌을 준비하는 선수들에게 따뜻한 응원과 함께 구단의 새로운 비전과 변화를 공유했습니다. 그는 이번 시즌이 그 어느 때보다 특별한 이유로, 구단이 전면적인 개편을 통해 마치 재창단하는 듯한 큰 변화를 맞이했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변화의 과정에서 기대와 도전이 교차했지만, 이영택 감독의 새로운 리더십 아래 팀이 잘 정비되었다는 자신감도 내비치며, 베테랑 선수들의 풍부한 경험과 젊은 선수들의 패기가 조화를 이루어 이번 시즌 최고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훈련 환경의 개선과 구단의 전폭적인 지원을 통해 선수들이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모든 준비를 갖추었다고 덧붙이며 올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는데요.
마지막으로, GS칼텍스서울Kixx배구단만의 강점은 강인한 정신력과 결속력에서 나오며, ‘One Team, One Spirit’이라는 정신 아래 하나의 팀으로 뭉쳐 ‘무적함대’로 불렸던 영광을 다시 한번 재현할 수 있길 바란다며 팀의 힘찬 비전을 공유했습니다.
이영택 감독은 구단주의 따뜻한 격려와 응원에 화답하며, 선수들이 힘든 훈련 시간을 잘 이겨낸 만큼 이번 시즌이 매우 의미 있는 시즌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선수 개개인의 성장을 이끌어 내는 동시에 팀 전체의 성적을 함께 끌어올리겠다는 목표를 밝히며, 이번 시즌이 선수들에게는 도전이자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는데요. 거기에 더해 새로운 전술과 전략을 바탕으로 더 강력한 팀으로 재탄생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주장 유서연 선수 역시 이번 시즌에 대한 기대를 숨기지 않았습니다. 그녀는 후원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지속적인 응원과 지지를 당부했습니다. 유서연 선수는 팀의 목표인 우승을 위해 팀원 모두가 하나 되어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다짐도 밝혔습니다.
이러한 GS칼텍스서울Kixx배구단의 목표를 응원하기 위해 구단주와 후원회는 선수들이 훈련과 경기에서 더 나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꼭 필요한 특별한 선물을 전달했으며, 이는 선수들이 힘든 순간에도 팀의 응원과 지지를 느끼며 앞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의미를 담고 있었습니다.
선수들과 하이파이브 하며 힘찬 응원을 직접 전하는 환송식을 끝으로 출정식의 모든 행사가 마무리되었습니다. 환송식은 그 자체로 뜨거운 열기와 감동이 가득한 순간이었습니다. 선수들은 후원회원들의 따뜻한 응원을 받으며 결의를 다졌으며, 출정식에 참석한 모두가 올 시즌의 성공적인 출발을 기원하는 마음을 모았습니다.
이번 시즌은 GS칼텍스서울Kixx배구단에게 더욱 특별한 의미를 지닙니다. 젊고 패기 넘치는 선수들로 구성된 팀, 그리고 이영택 감독의 리더십이 더해져, 새로운 도전을 앞두고 있습니다. 24-25 시즌 첫걸음을 내딛은 GS칼텍스서울Kixx배구단, 이들이 써 내려갈 새로운 이야기를 함께 기대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