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플러스’ 브랜드 론칭
GS칼텍스는 지난 11월 18일 서울 서초구에 새롭게 문을 연 미래형 주유소 ‘에너지플러스 허브 삼방’에서 ‘에너지플러스(energy plus)’ 브랜드 론칭 행사를 열고, 에너지플러스 브랜드가 첫 적용된 미래형 주유소 ‘에너지플러스 허브(energy plus hub)’도 함께 공개했다. 이날 행사에는 허세홍 사장을 비롯하여 임직원과 고객 및 사업 파트너 등이 참석했다.
GS칼텍스의 새로운 브랜드 에너지플러스는 ‘에너지, 그 가능성을 넓히다’라는 개념하에 에너지기업의 변화와 확장의 의지를 전달하고 미래 지향적 사업영역을 통합하는 브랜드로 사용될 예정이다. 에너지플러스 브랜드가 적용되는 사업영역은 ▲기존 주유소 모델을 탈피한 미래형 주유소 ▲도심형 라이프스타일 복합개발 ▲GS칼텍스 고객에게 특화된 PLCC(Private Label Credit Card, 상업자 표시 신용카드) ▲모바일 기반의 커뮤니케이션 채널 등이다.
에너지플러스 브랜드가 첫 적용된 미래형 주유소는 ‘에너지플러스 허브’로 불리게 되며, 기존 주유소 공간을 재해석하여 주유, 세차, 정비 외에 전기/수소차 충전, 카셰어링, 마이크로 모빌리티와 같은 모빌리티 인프라와 물류거점, 드론배송, 편의점 및 F&B(Food & Beverage) 등의 라이프서비스 콘텐츠가 결합된 새로운 에너지 충전공간으로 거듭난다.
정유사 최초 주유소에 ‘네이버페이’ 도입
GS칼텍스가 지난 11월 2일 정유사 최초로 주유소에서 네이버페이 간편결제를 도입했다. 이로써 가입자 기준 상위 3사 간편결제(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페이코) 및 제로페이를 모두 도입하며 고객의 결제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이번 네이버와의 제휴를 통해 GS칼텍스 주유소를 이용하는 고객은 전국 250여 개 직영주유소 및 1200여 개 자영주유소에서 네이버페이 간편결제를 이용할 수 있다. 해당 서비스는 내년 초까지 전국 모든 주유소로 확대할 계획이다.
GS칼텍스는 모바일 기기로 손쉽게 지불하는 간편결제 시장의 확대와 급변하는 결제 기술 트렌드에 대응하고자 네이버와 제휴하게 되었다. 이번 제휴를 통해GS칼텍스는 지갑 없이 스마트폰 하나로 생활하는 ‘지갑 없는(wallet-less) 시대’에 맞춰 고객에게 보다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네이버는 결제 데이터 확보를 통해 정교한 고객 마케팅 전략을 수립해 나갈 예정이다.
위아자 2020 특별판매전 진행
GS칼텍스는 지난 11월 14일 위아자 나눔장터 특별판매전에 임직원 기증품을 전달하며 16년째 아름다운 나눔을 이어갔다. 지난해까지 기업 및 단체 임직원들의 기증 물품은 서울 광화문 광장과 세종로 일대, 부산 송상현광장 등에서 판매되었으나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국 13개 아름다운가게 매장에서 분산 판매되었다. 이날 진행된 특별판매는 오전 10시 30분부터 시작되어 오후 6시까지 진행되었다. 특히, GS칼텍스 임직원들의 기증품을 판매한 강남구청역점은 개장 전부터 대기행렬이 이어졌다. 이날 실제 구매고객은 2,700여 명을 기록했으며 총 모금액은 5,843만원으로 집계되며 나눔 동참의 열기를 이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