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바이오사업 공동 개발 업무협약 체결
허세홍 사장은 지난 29일 서울 강남구 GS타워에서 허세홍 GS칼텍스 대표와 주시보 포스코인터내셔널 대표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 바이오사업 공동 개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GS칼텍스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GS칼텍스의 바이오연료 생산기술과 포스코인터내셔널이 보유한 바이오원료 정제 인프라를 활용하여 원료 정제부터 바이오케미칼 제품 생산까지 밸류체인(Value Chain) 구축을 통해 바이오사업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우선, 양사는 인도네시아에 친환경 국제인증을 받은 원료정제 시설과 바이오디젤 공장을 건설하고, 향후 재생 원료 기반의 바이오항공유 등 차세대 바이오연료(Bio-Fuel) 사업을 위해서도 공동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아울러 청정개발체제(CDM) 사업과 연계한 부분도 모색하기로 했으며, 바이오연료 생산과 폐유 수거를 동시에 진행하여 온실가스를 감축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허사장은 “금일 업무 협약을 계기로, 친환경 국제인증을 취득한 바이오 원료 생산 인프라를 보유하고 계신 귀사와 협력하게 되어 대단히 기쁘게 생각하며, 원료 조달부터 제품 생산에 이르는 밸류체인에서 창출되는 시너지는 글로벌 바이오 시장에서 큰 경쟁력이자 시장을 선도할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 동참
허세홍 사장은 지난 4월 28일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문화 정착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해당 캠페인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된 릴레이 캠페인이다. 허세홍 사장은 페이스북을 통해 “GS칼텍스는 어린이가 미래 에너지라는 믿음으로 ‘마음톡톡’ 어린이 심리치유 지원 사업을 통해 어린이의 건강한 성장을 응원하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라며 “이번 챌린지를 통해 어린이들이 몸도 마음도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GS칼텍스가 함께 하겠다”고 덧붙였다. 허 사장은 챌린지 다음 주자로 굿네이버스 이호균 이사장과 카카오모빌리티 류긍선 대표를 지목했다.
‘GS칼텍스 I am your Energy 숲’ 조성
GS칼텍스는 2021년 식목일을 맞아 임직원들과 고객들이 함께 모은 1,470그루 나무를 (사)노을공원 시민모임에 기부하고, 상암동에 있는 월드컵공원 노을공원 내에 ‘GS칼텍스 I am your Energy 숲’ 조성을 위한 첫 삽을 떴다. GS칼텍스는 2020년부터 에너지 기업으로서 환경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한 일환으로 일상 속 탄소배출 저감 활동을 장려하고, 실천에 동참한 인원만큼 GS칼텍스가 묘목 기부하는 ‘지구를 위한 탄소 다이어트 캠페인’을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작년부터 올해 1월까지 올바른 분리수거, 일회용품 줄이기, 에너지 절약 습관, 종이 재활용, 다회용 컵 사용, 에코 드라이브 습관 등 총 8번의 인증 이벤트를 진행하였으며, 임직원 및 SNS 이용 고객 총 1,470명이 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약 1,500㎡(약 450평) 규모로 조성될 ‘GS칼텍스 I am your Energy 숲’에는 마가목, 팥배나무, 헛개나무, 들메나무, 복자기나무, 두릅나무, 졸참나무 등 10여 종의 나무가 식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