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에 있는 미세 플라스틱은 현재 우리 은하에 있는 별보다 많습니다. 만약 현재 동향이 계속된다면, 2050년까지 우리 바다는 물고기보다 플라스틱이 더 많게 될 것입니다.
안토니우 구테흐스(António Guterres) 2018년 세계 환경의 날 기념 연설 中
친환경 복합수지에 대한 A to Z
잠깐! 복합수지에 대해 알아보기
복합재료는 물성이 각기 다른 복수의 재료를 조합시켜 새로운 특성을 가진 재료를 일컫는 말입니다. 복합재료는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모재(Matrix)와 보강제(Reinfoced Material)가 만나 탄생합니다. 최종 제품에서 모재는 희망하는 형태로 유지시키는 역할, 보강제는 강도 등 성질을 보강하는 역할을 합니다. 복합수지는 고분자 화합물을 통틀어 이르는 말인 ‘수지’가 모재인 복합재료를 말하는 것이죠. 복합수지는 자동차 및 가전 부품의 재료로 사용되며 국내 정유사 중 GS칼텍스가 유일하게 생산하고 있습니다.
GS칼텍스 친환경 복합수지만의 특별함
친환경 복합수지 사업을 통한 오픈 이노베이션
재활용 원료는 신재와 달리 동일한 물성, 품질로 대량 수급이 어렵습니다. 대규모 석유화학설비에서 생산되는 신재와 달리 다양한 곳에서 조달되기 때문입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GS칼텍스는 국내외 폐기물 업체 및 전처리 전문 업체와의 협업을 통해 재활용 원료를 안정적으로 대량 수급하고 있습니다. 또한 재활용 원료는 수명이 다한 제품으로부터 얻어지기 때문에, 그 과정에서 물성이 저하됩니다. 그 물성을 보완하는 과정에서 GS칼텍스의 ‘업사이클 기술’을 이용해 국내외 고객별 맞춤 솔루션을 제공하게 됩니다. 고객들은 사업에 재활용 제품을 접목하여 국가별 환경 규제를 충족할 수 있으며, 더 나아가 환경적 책임에 일조하며 순환 경제 구축에 한걸음 다가가게 되는 것이죠. 이처럼 GS칼텍스는 앞으로도 친환경 복합수지를 통해 기업 간 경계를 허무는 개방형 혁신인 오픈 이노베이션으로 시장을 선도할 예정입니다.
GS칼텍스는 친환경을 향한 세계적인 흐름 속에서 선제적으로 친환경 복합수지 사업에 대한 발걸음을 내딛었습니다. 앞으로 지난 10년간 축적된 역량을 바탕으로 에너지에 새로운 가치를 더하는 GS칼텍스의 새로운 도약을 기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