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레핀 사업 진출로 더 큰 시장을 꿈꾸는 GS칼텍스

GS칼텍스 -

기원전부터 시작된 인류의 가장 의미 없는 허튼 짓은 바로 연금술입니다. 과거 연금술사들은 물질을 일정비율로 혼합하고 가열하여 황금을 만들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결과는 참담한 실패로만 이어졌죠. 하지만 그 허튼 짓이 남긴 유산은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실로 대단한 결과를 낳았습니다. 금을 만들기 위한 그 과정에서 축적된 지식과 기술이 바로 ‘화학’의 시초가 된 것입니다. 특히, 조물주가 세상을 만들 때 유일하게 빼먹은 물질이라고 평가받는 플라스틱은 현대판 연금술의 우수한 결과물이라고 할 수 있죠. 우리는 현재 플라스틱의 시대라고 부릴 정도로 온종일 플라스틱과 함께하고 있습니다. 일상 속 알게 모르게 사용하고 있는 플라스틱의 세계로 여러분을 안내합니다.

플라스틱과 함께하는 펭과장의 하루 보기

올레핀 사업 진출로 더 큰 시장을 꿈꾸는 GS칼텍스 | 2018 fed move 01 1 1

펭과장의 하루처럼 우리 모두 일상 속에서 수많은 플라스틱과 하루는 보내고 있는데요. 특히, 펭과장의 하루를 함께한 플라스틱은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생산되고 있는 플라스틱 중 하나인 폴리에틸렌(Poly Ethylene : PE)로 만들어진 제품입니다. 회사는 우리의 일상에서 제일 익숙한 플라스틱인 폴리에틸렌 시장 진출을 위해 올레핀 사업에 투자할 예정입니다.

올레핀 사업이란?

올레핀의 대표 제품인 에틸렌은 ‘석유화학산업의 쌀’로 불리울 정도로 다양한 산업의 기반 원료입니다. 에틸렌은 중합의 과정을 거쳐 폴리에틸렌으로 전환되고, 다시 가공이나 성형 등의 과정을 거치면 우리가 일상 생활에서 흔히 접하는 비닐, 용기, 일회용품 등 플라스틱 제품으로 만들어집니다. 전세계 폴리에틸렌 시장 규모는 연간 1억 톤으로 추정되며 연 4.2%의 높은 성장성을 보이고 있습니다. 즉, 에틸렌 시장은 폭넓은 시장성과 높은 성장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회사는 나프타, LPG, 부생가스 등 정유 공정에서 나오는 다양한 원료로 에틸렌, 프로필렌 뿐만 아니라 C4, 방향족 유분까지 모든 석유화학 기초유분을 생산할 수 있는 MFC (Mixed Feed Cracker) 시설에 투자하여 에틸렌 700KTA을 생산하는 동시에 폴리에틸렌 500KTA을 생산하는 시설 투자도 함께 진행할 예정입니다.

올레핀 사업을 위한 토막상식

여기서 잠깐!
회사의 올레핀 사업에 대해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에틸렌, 올레핀, 폴리에틸렌이 무엇인지 정확히 알아야겠죠?

에틸렌의 사용처는 매우 다양한데, 그 중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소비처는 폴리에틸렌(PE)입니다.
올레핀 사업 진출로 더 큰 시장을 꿈꾸는 GS칼텍스 | 2018 fed move 2 1 1

올레핀 사업 진출로 더 큰 시장을 꿈꾸는 GSC

회사는 올해 신규 석유화학 사업 분야 중 성장성이 높고 다양한 다운스트림 시장으로의 확장이 용이한 올레핀(Olefin)사업 진출을 결정하였습니다.

그렇다면 회사의 MFC공정이 가진 장점은 무엇인지 함께 알아볼까요?

MFC 프로젝트 성공을 위해 똘똘 뭉친 사람들

안정적인 수익 창출이 가능한 Well-Balanced GSC를 위한 첫걸음인 올레핀 사업. 그 시작인 MFC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수하기 위해 똘똘 뭉친 부문원들을 소개합니다.
회사의 중장기 전략, MOVE는 임직원 여러분들의 참여와 관심으로 함께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회사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발걸음에 많은 관심과 격려 부탁 드립니다.

GS칼텍스 뉴스레터 구독신청

에너지 산업 이슈, 석유 관련 기초 지식 등 다양한 콘텐츠를 보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