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공간을 만들고, 공간은 사람을 만든다.
We shape our buildings, thereafter they shape us.
한 공간에서 오랜 시간 생활하고, 그 공간을 따르다 보면 습관이나 생각 모두 그 공간에 맞게 바뀌게 됩니다. 그렇다면 생각의 확장과 창의적인 아이디어 도출을 위해 기존 공간을 탈바꿈하는 것은 어떨까요? 부서 간 교류를 늘리고 색다른 아이디어가 도출될 수 있도록 새롭게 마련된 공간이 최근 오픈했습니다. 바로, GS칼텍스 DX센터인데요. 변화무쌍한 디지털 환경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탈바꿈한 DX센터에 대해 함께 알아보시죠.
새로운 공간의 탄생, GS칼텍스 DX센터
지난 11월 1일, GS타워 26층에 GS칼텍스 DX센터가 새롭게 오픈했습니다. DX라는 공통 분모를 가지고 업무를 진행하고 있는 4개 팀이 현재 이 공간을 사용 중인데요.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사무 공간으로 완성된 DX센터를 먼저 구경하시죠!
5개의 공간 명칭은 실제 공간을 이용하게 될 26층 구성원 대상 사내 공모를 통해 결정되었습니다. 구성원들의 의견을 섬세하게 반영한 이 DX센터는 애자일한 공간이자, 부서 간 협력뿐 아니라 개인적인 업무 능률도 향상시킬 수 있는 공간적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공간 혁신, 어떻게 진행되었을까?
올해 초부터 GS칼텍스 DX를 위한 커뮤니케이션 공간 확보에 대한 니즈가 점차 커졌습니다. 회의 공간이 부족하다는 Pain-point로부터 시작한 생각은 점차 협업, 소통을 위한 새로운 공간 혁신에 대한 아이디어로 확장되었죠. 타 사 방문 및 공간 혁신과 관련된 자료 서칭을 비롯해 내부 워크샵, 디자인 씽킹 방법론을 이용한 아이데이션 과정을 거치며 개선 포인트를 발굴해나갔습니다.
마침내 구성원들의 다양한 니즈와 개선 포인트를 기반으로 공간 혁신에 대한 방향을 도출해냈고, 2021년 11월 1일 DX센터가 오픈하면서 약 6개월간의 대장정이 마침표를 찍게 된 것이죠.
DX센터 탄생까지 다양한 노력을 한 4인을 만나다
이번 DX센터의 변신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인 4명의 주인공을 만나보았습니다. 새로워진 업무 공간에 대한 만족도와 함께 앞으로 이 공간에서 업무하는 것에 대한 기대감을 들어보았습니다.
관성적으로 했던 일하는 방식을 하루아침에 바꿀 수는 없지만 자유롭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긍정적인 시너지가 탄생할 수 있습니다. 일하는 방식의 변화를 위한 새로운 공간 혁신, 앞으로의 성과가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