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투자 바로미터 ‘그린 택소노미’가 녹색경제 판도 바꾼다

금융·투자 바로미터 ‘그린 택소노미’가 녹색경제 판도 바꾼다

2022-08-17

‘택소노미(Taxonomy)’의 사전적 의미는 ‘분류체계’를 말한다. 그런데 환경과 관련된 의제로 택소노미가 세계적 관심거리로 떠오르고 있다. 환경적으로 지속 가능한 경제 활동 범위를 정의한 ‘그린 택소노미(Green Taxonomy)’, 즉 ‘녹색분류체계’가 유럽연합(EU)을 중심으로 주창되면서 세계 에너지·환경 산업 투자의 바로미터로 작동할 수 있기 때문이다. 우리나라도 이른 바 ‘K-택소노미’ 설계 작업을 진행중인데, 어떤 분야가 ‘녹색’으로 분류될 것인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택소노미는 무엇이고 어떤 의미를 갖는지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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