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 뉴스레터 33

GS칼텍스 뉴스레터 33. [1분기의 향방이 올 한해를 좌우한다!]

2022-01-28

여전한 재고 부족과 북극 한파로 2022년 유가 상승세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미국을 비롯한 주요 산유국들의 증산 기조와 이란 핵 협상 도출 등에 따라 수급 불균형이 해소될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1분기의 유가 향방이 2022년 전반적인 수급 균형 및 가격 형성을 좌우할 것이라고 이야기하고 있어 주의 깊게 살펴볼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이에 이번 뉴스레터에서는 2022년 유가와 석유화학산업의 주요 이슈와 전망을 살펴봅니다.

GS칼텍스 뉴스레터 26. [전기보다 싼 ‘수소’ 수송연료 전성시대 온다?]

GS칼텍스 뉴스레터 26. [전기보다 싼 ‘수소’ 수송연료 전성시대 온다?]

2021-06-24

속절없이 흘러가는 시간을 잡을 수 없더라도 그 시간 뒤에 다가오는 미래는 지금부터 충분히 준비할 수 있지 않을까요?

미국이 돌아왔다’ 바이든 시대의 개막, 파리기후변화협약 복귀 그리고 기후변화

‘미국이 돌아왔다’ 바이든 시대의 개막, 파리기후변화협약 복귀 그리고 기후변화

2021-01-22

1월 20일, 바이든이 미국의 46대 대통령에 취임하며 새 질서를 예고했습니다. 이날 오후 취임식 직후 바이든 대통령은 ‘파리기후변화협약’ 재가입 행정명령에 서명하며 ‘바이든 시대’의 첫발을 내디뎠는데요. 대선 당시 바이든 대통령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대대적인 친환경 정책 공약을 핵심으로 내세웠습니다. 특히 “취임 첫 날 ‘파리기후변화협약’에 복귀하는 문서에 서명하겠다”며 트럼프 대통령이 탈퇴한 파리 기후 협약 복귀를 사실상 당선 1호 공약으로 발표하며, 기후변화에 대한 두 대통령 후보의 상반된 행보가 큰 주목을 받았었는데요. 바이든 대통령의 취임으로 2021년 미국의 새로운 리더가 어떤 방식으로 친환경적인 대변환을 선보일 지 그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탄소배출

코로나19로 달성을 코앞에 둔 탄소 배출 감축 목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우리는?

2020-11-27

인간의 위기는 탄소 배출을 감소시킨다는 역설적인 사실이 존재합니다. 제2차 세계대전 직후에는 8억 톤이, 1980년대 석유 파동 당시에는 무려 10억 톤의 탄소 배출이 감소했죠. 2008년 경제 위기가 찾아왔을 때는 약 4억 5000만 톤이 감소했습니다. 이는 인간의 이동이 급격히 줄어들었기 때문인데요. 이번 코로나19 사태로 전 세계의 이동량 감소는 두말할 것 없겠죠. 4월을 기준으로 스페인의 차량과 도보 이동량은 각각 82%와 90%, 이탈리아는 85%와 88%씩 줄었습니다. 한국은 40%와 57%가 급감했고요. 인류는 현재 의도치 않게 탄소 배출량 감축 목표를 달성하고 있습니다. 정말 아이러니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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