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화학
한 눈으로 보는 ‘지속가능한 플라스틱 순환경제(Circular Economy)’
2019-09-30
한 문단으로 알아보는 이상엽 교수의 플라스틱 이야기 인류가 지난 수십 년간 만들어낸 플라스틱은 약 83억 톤이지만 이제까지 생산된 플라스틱의 9%만이 재활용되었죠. 최근 폐플라스틱이 일으키는 다양한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깨닫고 전 세계가 다양한 규제를 통해 일회용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단지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것이 해결책이 아니라 궁극적으로 ‘플라스틱 순환경제’를 통해 지금 문제를 해결해야 합니다. ‘생산-소비-폐기’라는 선형경제적 플라스틱 라이프사이클에서 ‘생산-소비-회수-재활용’라는 순환경제적 사이클로 전환이 필요합니다. 즉, 플라스틱 순환경제는 재활용만을 강조하는 개념이 아닙니다. 기업은 친환경 플라스틱을 ‘생산’하는 것부터 소비자는 자연에서 잘 분해되는 플라스틱을 ‘소비’하는 것, 폐플라스틱을 통해 새로운 제품으로 ‘재활용’하는 것까지 모두 중요하다는 것이죠.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다면, 아래의 전문 읽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