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팩토리
4차 산업혁명 시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으로 혁신하라
2019-06-28
디지털 혁신에 관련 용어가 자주 들리고 있습니다. 특히 이를 정보통신기술(ICT) 융복합과 연관 짓는 경우가 많은데요. 그중에서 자주 들리는 용어는 바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 DT)’입니다. 다만, 문제는 해당 용어의 의미가 모호하다는 점이지요. 이는 마치 몇 년 전에 4차 산업혁명 등장 때와 상황이 비슷합니다. 당시, 여러 ICT 전문가는 4차 산업혁명을 3차 산업혁명과 구분하기 위한 논의를 많이 진행했는데요. 스마트 시티 또한 유사한 상황을 경험했습니다. 이때도 스마트 시티를 *유비쿼터스 시티와 구분하기 위한 논쟁이 있었습니다. *유비쿼터스 시티(U-city, ubiquitous city) : 자유로운 네트워크가 가능한 유비쿼터스 기술을 접목한 21세기 미래형 도시 어찌 보면, 이러한 현상은 신규 기술 관련 용어에서 나타나는 당연한 현상인지도 모릅니다. 신규 기술의 경우에는 사회에 퍼지지 않은 경우가 많은데, 이는 ICT 전문가라도 신규 기술을 명확히 정의하기 어렵게 합니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도 신규 기술 관련 용어입니다. 따라서 일반인이 이러한 기술 용어를 파악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본 글에서는 이러한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주제로 다루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