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체 냉각
[에너지칼럼] 감산으로 재편된 석유화학, 구조조정 2025 지나 ‘전환의 해’ 2026으로
2025-12-29
2025년 한국 석유화학 산업은 ‘공멸을 피하기 위한 감산’이 본격화되며 구조조정의 궤도에 진입했다. 중국발 범용 제품의 공급과잉이 장기화되자, 정부는 국내 나프타분해설비(NCC) 생산능력의 18~25%(연 270만~370만t) 감축을 목표로 제시했다. 이에 따라 대산·여수·울산 3대 석유화학 산업 단지에서 설비 폐쇄 및 통폐합 시나리오가 잇따라 가시화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