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상생
담요집의 에너지가 겨울을 넘는다 – GS칼텍스와 구룡마을 이야기
2025-12-05
강남 한복판, ‘담요집’이라 불리던 구룡마을은 개발의 그늘 아래 존재했지만 존재하지 않았던 마을이었습니다. 2,500세대·1만 명이 살던 곳은 현재 360세대만 남아 있고, 난방·수도·전기조차 자유롭지 않았던 지난 시간은 여전히 이곳의 겨울을 힘겹게 만듭니다. GS칼텍스는 2006년부터 난방유 지원을 이어오며 구룡마을 어르신들의 겨울을 지켜왔습니다. 조용히, 꾸준히 쌓여온 따뜻한 손길이 오늘도 이 마을의 겨울을 데워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