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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칼럼] 글로벌 전력망 통합 가속…‘전기 섬’ 한국의 고립 우려
2025-06-25
싱가포르는 아시아의 '물류 허브'다. 유조선과 컨테이너선 등이 싱가포르 앞바다를 가득 메운 채 석유에서부터 전자제품, 자동차 등 모든 것을 수입하고 실어 나른다. 이들 선박이 운반하지 않는 품목은 딱 하나다. 바로 전기다. 그간 싱가포르는 가스를 수입해 화력발전으로 전기를 자급해 왔지만, 이제는 대안을 모색해야 했다. 탄소중립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다. 하지만 도시국가의 특성상 땅덩어리가 좁아 태양광 패널을 깔거나 풍력발전소를 짓기도 쉽지 않았다.
![[에너지칼럼] 신재생에너지만 믿다가 전기료, 가스값 폭등…‘원전 확대 시급' 주장에 힘 실려 4 [에너지칼럼] 신재생에너지만 믿다가 전기료, 가스값 폭등…‘원전 확대 시급' 주장에 힘 실려 | TH](https://gscaltexmediahub.com/wp-content/uploads/2024/12/TH.png)
[에너지칼럼] 신재생에너지만 믿다가 전기료, 가스값 폭등…‘원전 확대 시급’ 주장에 힘 실려
2024-12-26
과잉 생산 우려로 급락했던 글로벌 천연가스 가격이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신재생에너지 비중이 높은 유럽에서 흐리고 바람이 불지 않는 날이 이어지면서 ‘대체 에너지원’인 가스 수요가 늘었기 때문이다. 지난달 유럽 가스 가격은 연중 최고치를 경신했다. 신재생에너지의 간헐성 문제가 계속되면서 전기 가격의 변동성도 극심해졌다. 이런 가운데 기저 전원으로 가스 화력 발전 외에도 원자력 발전을 시급히 확장해야 한다는 주장에 더욱 힘이 실리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