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 바이오선박유 운송 규정 관련으로 지난 4월 7~11일 영국 런던 IMO본부에서 개최된 83차 MEPC(해양환경보호위원회)회의 장면 (출처: IMO공식홈페이지)

GS칼텍스, IMO 설득해 ‘바이오선박유운송규정’ 바꿨다

2025-05-14

GS칼텍스(대표 허세홍 사장)가 끈질긴 노력으로 민관협력을 통해 국제해사기구(IMO)를 설득, 바이오연료 30%가 함유된 ‘B30 선박유’의 일반 급유선 운송이 가능하도록 규제 개선을 이끌어냄으로써 글로벌 탄소저감 해상연료 시장의 공급확대에 중요한 전기가 마련됐다.

gscaltex B30 tranportation ESG BMF case

GS칼텍스, ‘B30’ 국제 규정 바꿔 바이오선박유 수출길 넓히다

2025-05-14

국제해사기구(IMO)가 최근 바이오선박유 ‘B30’의 일반선 운송을 허용하는 규정을 공식 개정했다. 기존에는 바이오 연료 함량이 25%를 넘을 경우 화학물질로 분류돼 일반 급유선으로 운송이 불가능했지만, 이번 결정으로 B30 연료의 공급과 활용이 확산될 전망이다. B30이 물성과 독성, 연소 특성 면에서 화석연료와 동등하거나 오히려 우수하다는 점을 논리적으로 제시하며 IMO의 입장을 변화시킨 주역, GS칼텍스 정책1팀 임찬수 책임을 만나 그 과정을 들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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