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칼럼
잘못 처리되고 있는 전 세계 플라스틱 폐기물 관리 현황, 이대로 괜찮을까?
2024-06-26
플라스틱은 제조, 소비, 소거, 처리에 이르는 생애주기 전반에서 온실가스를 배출하며 환경 오염의 주범으로 불리고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 세계적으로 플라스틱 누적 생산량은 2019년 94억 9천만 톤으로 2000년도 대비 약 30배 증가했습니다. 플라스틱 생산량이 점점 증가함에 따라 플라스틱 폐기물 처리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지만, 현재 전 세계적으로 약 9%의 플라스틱만 제대로 재활용이 되고 있는데요. 이외 잘못 관리된 플라스틱 폐기물은 바다로 흘러가 해양 쓰레기가 되는 등 더 큰 환경 오염 문제를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이처럼 플라스틱 폐기물에 대한 인식의 전환이 필요해진 시점에서 GS칼텍스가 전세계 플라스틱 현황을 짚어보며, 플라스틱 관리의 중요성을 되돌아보는 인포그래픽을 준비했습니다.
전 세계 산유국 매장량 & 생산량 TOP10
2024-06-26
일반적으로 산유국 중 석유 매장량이 많은 국가를 중동 지역의 사우디아라비아로 예상하는 사람이 많을 텐데요. 실제 세계 산유국 중 매장량 기준 TOP10 과 일일 석유 생산량 기준 TOP10 국가를 GS칼텍스에서 정리했습니다. 전세계 산유국의 매장량과 일일 생산량, 주요 산유 지역까지 인포그래픽으로 한눈에 알아볼까요?
[에너지칼럼] 늘어나는 전기 수요 충족을 위해 전력망 점검에 나선 주요국
2024-06-26
미국 에너지 규제 당국이 10여 년 만에 전력망 관련 규칙을 개정했다. 전기자동차, 히트 펌프 등 탄소중립 추진에 따른 '모든 것의 전기화'로 늘어나는 전기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서다. 최근엔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열풍까지 가세해 전력망의 안정성을 뒤흔들고 있다. 이번 전력망 규칙 개정으로 조 바이든 행정부가 친환경 산업 공급망을 육성하기 위해 통과시킨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의 효과가 더욱 탄력을 받을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에너지레포트] 한전경영연구원, 미 대선 후보 공약에 따른 에너지 정책 영향성
2024-06-24
트럼프 전 대통령의 에너지 분야 예상 정책 대선까지 5개월가량 남은 현 시점, 트럼프 전 대통령은 여론조사에서 근소한 차이로 바이든 대통령을 앞서고 있어 재선 가능성이 꽤 높은 편인데요. 트럼프 후보가 내세우는 […]
[에너지칼럼] 전기차에도 붙는 에너지 등급 라벨, 효율 경쟁 진입 신호탄
2024-05-27
합리적 선택의 기준은 효율성에 기반하기 마련인데요. 지난 4월 1일부터 우리나라에서 세계 최초로 전기차 에너지 효율 등급제가 전면 시행되어, 모든 전기차는 5개 등급으로 구분된 등급 라벨을 부착하게 됩니다. 사람들은 한눈에 에너지 효율을 확인해 자기에게 맞는 전기차를 합리적으로 선택할 수 있게 되었고, 제작사들은 적은 전기로 최대한 멀리 가는 고효율 전기차를 만들기 위해 더 노력하게 됐습니다. 전기차 시장의 현황과 전기차 에너지 효율 등급제가 갖는 의미를 살펴보면서 우리가 생각해봐야 할 점을 짚어보려 합니다.
[에너지레포트] KDB, 주요국 에너지전환 정책 동향 및 시사점
2024-05-27
러·우 전쟁을 거치며 에너지 안보 향상과 안정적 에너지 공급을 위한 국가별 정책 차이가 두드러지고, 에너지 정책 과도기를 겪고 있는 지금, GS칼텍스가 업계 흐름을 살펴보기 위해 KDB미래전략연구소가 올해 4월 발행한 ‘주요국의 에너지전환 정책 동향 및 시사점’을 정리했습니다.
[에너지칼럼] 수소 경제 활성화를 위한 무역규범, 청정수소 인증제 글로벌 동향
2024-05-24
올해 3월부터 시범사업으로 시작된 ‘청정수소 인증제’에 대한 에너지 업계의 관심이 뜨겁습니다.미국, 유럽연합, 일본 등 해외 주요국은 청정수소 인증제 도입을 위해 자국의 여건을 고려해 청정수소 기준을 마련하고, 연계 지원방안을 발표하고 있습니다. 청정수소가 탄소 중립을 위한 주요 감축수단으로 역할이 대두되고 있는 지금, 각국의 청정수소 인증제 기준과 운영 방안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았습니다.
[에너지칼럼] 전기차 세금 혜택 지우는 주요국, 우리나라의 보조금 혜택 전망은?
2024-05-23
사라지는 전기차 세금 혜택 그 이유는? 국제에너지기구(IEA)에 따르면 현재 주요국 정부가 전기차 전환과 관련해 공표한 약속들이 이행되는 APS 시나리오를 가정할 경우 전 세계 연료세 순손실 규모는 2035년이면 1,100억달러(약 149조원)에 이를 […]
[에너지칼럼] 지속 가능한 정유 산업을 위한 필수 미래 연료, SAF(지속가능 항공유)
2024-04-24
최근 항공 분야 온실 가스 감축을 위해 SAF(Sustainable Aviation Fuel, 지속가능 항공유) 활용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현재 기술 기준, 전기와 수소만으로 장거리 비행은 어려워 항공유가 필수이다 보니, 탈탄소를 위해 SAF 활용이 중요해지고 있는 것이다
[에너지칼럼] 탄소중립 지원책에 시동 건 주요국
2024-04-24
보조금 쏟아내는 美…이번엔 산업계 탄소 감축에 쏜다 미국 정부는 3월 말 산업계의 탄소중립 기술에 총 60억달러 보조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미 에너지부 산하 ‘청정 에너지 실증 사무국(OCED)’이 20개 주에 걸쳐 33개 […]
[에너지칼럼] 전기자동차 내수 판매 첫 마이너스 성장, 숨 고르기인가 한계인가?
2024-03-11
화석연료를 사용하는 내연기관 자동차의 누적 등록 대수가 사상 처음으로 감소했다. 구매보조금 지원, 세제 감면 같은 정부의 다양한 인센티브를 등에 업은 전기·수소차, 이른바 무공해차 보급이 증가했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동아 신에너지 이노베이션 콘퍼런스] 에너지업계의 혁신을 가로막는 모래주머니와 그 해결방안
2024-02-28
혁신을 이루기 위해선 현재 상황을 냉철하게 진단하고, 가로막고 있는 장벽에 균열을 일으키는 시도가 중요합니다. 지난 22일 개최된 ‘2024 동아 신에너지 이노베이션 콘퍼런스’에서 진행된 에너지 분야 컨설팅 전문가 김희집 대표의 강연을 소개합니다.
[동아 신에너지 이노베이션 콘퍼런스] 신냉전 에너지 위기 시대를 돌파할 국내 에너지기업의 성장 전략은?
2024-02-28
서울과학기술대 창의융합대학장 유승훈 교수는 2024 동아 신에너지 이노베이션 콘퍼런스 기조 강연을 통해 ‘신냉전 에너지 위기 시대를 돌파할 국내 에너지기업의 성장 전략’을 주제로 현 상황을 다각도로 진단했습니다.
[에너지칼럼] 비산유국이 석유수출하는 역발상
2024-01-31
원유 수입을 늘리는 것이 오히려 국가 무역 수지에 도움이 되고 있다. 단일 설비 기준으로 세계 최대 정제 능력을 통해 우리나라가 석유수출 강국으로 주목받고 있는 것이다. 정유사가 국가 수출에서 차지하는 기여도를 구체적인 통계와 숫자로 풀어본다.
[에너지칼럼] 탄소저감에 기여하는 e-Fuel의 미래 전망은?
2024-01-11
e-Fuel의 주요 장점은 재생 가능 에너지를 사용하여 기존의 화석 연료와 비슷한 연료를 생산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유럽 여러 국가들은 e-Fuel을 본격적으로 도입, 상용화에 나섰는데요. 각국에서 상용화되고 있는 e-Fuel의 생산 공정 사례를 소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