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지않아 석유 자원이 고갈될 것이라는 석유고갈론 을 불식시키고, 미국을 석유 순 수출국으로 만들어준 셰일혁명! 도대체 셰일가스, 셰일오일이란 무엇이며, 이 자원은 언제부터 어떻게 ‘혁명’이라는 타이틀과 함께 세상을 뒤집어놓았을까요?
셰일가스는 0.005mm 이하의 아주 작은 입자로 구성된 셰일층에서 만들어진 천연가스입니다. 너무도 작은 입자 사이에서 형성되다보니, 이를 시추할 수 있는 방법을 찾지 못해 최초의 발견 이후에도 오랜 기간 활용하지 못하였는데요. 1998년 미국의 한 채굴업자가 ‘수압파쇄’라는 시추 방법을 개발해 본격적으로 상업적 양산을 시작하게 되었고, 비로소 ‘셰일혁명’이 시작되었습니다. 지구상에 매장된 전체 천연가스의 80%정도를 차지하는 셰일가스, 그 발견과 시추의 역사, 그리고 오늘날 셰일혁명으로 세상이 어떻게 변하고 있는지 영상을 통해 확인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