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38 ㅣ 2022.06
GS칼텍스 뉴스레터가 에너지 뉴스레터라는 새 이름으로 인사드립니다.
Editor’s Note
이번 뉴스레터 리뉴얼은 한 가지 질문에서 출발했어요.
“어떻게 하면 구독자분들이 더 쉽고 편리하게, 신뢰할 수 있는 에너지 관련 소식을 접할 수 있을까?”
당월 콘텐츠를 한 번에 쉽게 확인하실 수 있도록 ‘한 눈에 보는 뉴스레터’를 구성하고, 핵심 키워드나 전문 용어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ENERGYPEDIA(에너지피디아)’ 코너를 신설했습니다. 매달 구독자분들의 의견에 적극적으로 귀 기울이고자 피드백을 받는 방식도 개선하였습니다.
앞으로도 더 깊이 있는 에너지 업계 관련 트렌드와 인사이트를 전하는 GS칼텍스 에너지 뉴스레터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구독자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 부탁드립니다!
한눈에 보는 뉴스레터
Column. #1
[ 정제설비 부족과 석유수급난 속 한국 정유사의 역할 ]
한국 정유사, 글로벌 석유시장의 스윙 프로듀서!
원유 가격 급등과 달러화 강세로 석유 물가가 고공행진하는 요즘, 일각에서는 석유제품 Shortage와 정제설비 투자 부족에 대한 우려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세계 5위 수준의 정제설비 능력을 갖춘 ‘한국 정유사’에 세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요.
정제설비 부족이 세계 석유시장에 미치는 영향, 그리고 석유수급난 속 한국 정유사들의 역할과 가능성을 함께 살펴봅니다.
Column. #2
[ 전기에너지의 양면성 ]
선(先) 전력 청정화, 진정한 탄소중립을 위한 노력
태양, 바람, 물 등 자연에너지를 통해 생산한 전기가 자동차와 공장을 움직이고 건물의 전등을 밝히는 세상, 우리가 기대하는 친환경 미래입니다. 하지만, 국제에너지기구(IEA)는 당장의 탄소중립을 위해서는 전기차 보급보다 ‘전력 청정화’가 우선임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진정한 탄소중립을 위한 전력 청정화의 필요성, 전문가 칼럼으로 만나보겠습니다.
GSC News
[ 플라스틱을 잘 이해하고 올바르게 사용하기 ]
GS칼텍스의 플라스틱 리터러시 (Plastic Literacy)
지난 4월 GS칼텍스는 순환경제의 가치를 담은 친환경 통합 브랜드 ‘에너지플러스 에코(Energy Plus Eco)’를 론칭했습니다. 최근 플라스틱 폐기물로 인한 환경적 이슈가 커지는 가운데, GS칼텍스는 에너지플러스 에코의 가치를 담아 플라스틱을 잘 이해하고 올바르게 사용하기 위한 ‘플라스틱 리터러시(Plastic Literacy)’를 시작합니다.
플라스틱에 대한 종합적/체계적 정보를 담은 인터랙티브 기반의 GS칼텍스 플라스틱 리터러시 웹페이지에서 자세하게 알려드립니다.
Video
[ 물리적 재활용 Mechanical Recycling의 모든 것 ]
알면 알수록 신기한 폐플라스틱 재활용 기술 ‘MR’
매일 열심히 깨끗이 씻어 분리수거한 플라스틱! 과연 어떤 과정을 거쳐 재활용될까요? 바로 ‘MR’ 기술에 그 해답이 있다고 하는데요, 그런데… MR이 대체 뭘까요? 미스터? 반주 음악? 미디움 레어?
MR은 폐플라스틱을 분쇄해 쌀알 형태로 만들어 재활용하는 기술인 ‘Mechanical Recycling’을 의미합니다. 순도가 낮고 품질이 떨어져 제한된 제품군에 활용됐던 일반적인 MR기술의 한계를 극복하고, GS칼텍스는 차별화된 기술과 생산 노하우를 통해 순도 높은 친환경 복합수지를 생산하고 있답니다.
자원순환 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차별화된 GS칼텍스만의 MR기술을 에너지 톡톡에서 쉽고 재미있게 전해드릴게요!
Energypedia
[ 스윙 프로듀서(Swing Producer) ]
석유공급의 변화에 맞춰 석유생산량을 자체적으로 줄이거나 늘리면서 시장의 안정을 꾀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산유국을 뜻합니다.
[ Well-to-Wheel(WTW) ]
에너지원 채굴(Well)부터 이를 이용한 차량 주행(Wheel)까지, 자동차 주행을 위한 에너지 흐름의 전 과정을 의미합니다.
[ 플라스틱 리터러시(Plastic Literacy) ]
‘글을 잘 알고 활용하는 능력’을 의미하는 리터러시와 같이, 플라스틱을 잘 이해하고 올바르게 사용할 수 있는 능력을 말합니다.
[ 물리적 재활용(MR: Mechanical Recycling) ]
플라스틱 쓰레기를 선별, 분쇄, 세척해서 다른 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원료로 되돌리는 재활용 기술입니다.
ESG 2.0 시대 대전환과
GS칼텍스의 친환경 통합 브랜드도 궁금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