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 에너지 뉴스레터 63. [CCU : 선택이 아닌 필수, 지속가능 미래를 위한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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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에너지 뉴스레터 63. [CCU : 선택이 아닌 필수, 지속가능 미래를 위한 기술🌱] | 헤더 1
GS칼텍스 에너지 뉴스레터 63. [CCU : 선택이 아닌 필수, 지속가능 미래를 위한 기술🌱] | 1 2

0.01초를 다투는 F1 그랑프리의 승패는 ‘피트 스톱(Pit Stop)’에서 결정된다고 합니다. 피트 스톱은 말 그대로 경주차 정비 지역인 피트에 멈추는 것으로, 차량 수리나 타이어 교체 등을 통해 온전하게 다시 트랙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정비하는 시간을 말합니다. 레이스 시간 뿐 아니라 피트 스톱 타임도 경기시간에 포함되기 때문에, 이를 줄이기 위해서 피트 크루(Crew)들의 빠르고 정확한 협력이 필수이며 작전의 중요성이 부각되는 순간이기도 합니다. 다시 트랙으로 돌아가는 3초 내외의 이 짧은 시간을 얼마나 빠르고, 팀원들과 긴밀하게 협력하는지에 따라 경기의 승부가 달라지는 것이죠.

이번 뉴스레터에서는 CCU 기술을 바탕으로 고부가가치 제품 기술을 확보한 ▲GS칼텍스의 CO₂ 포집·활용(CCU) 성과를 전합니다. 이어 전 세계 산업의 녹색 전환 동향이 담긴 ▲통합환경관리제도 국제컨퍼런스 현장을 영상으로 담았습니다. 김리안 기자칼럼을 통해 ▲옥석 구분이 필요한 수소 프로젝트의 위기 원인과 해결방안을 확인해보세요. WEF(세계경제포럼)에서 발표한 세상의 변화를 이끌어갈 ▲2024년 10대 신흥 기술 보고서와 최근 국내외 주요 행사에 자주 등장하는 ▲드론 라이트 쇼의 원리, AI시대에 필요한 ▲정답을 찾아내는 올바른 질문법도 알아봤습니다. One Team! One Spirit! 24-25시즌을 준비하며 변화하고 있는 ▲GS칼텍스서울Kixx배구단의 새로운 모습을 청평 선수단에 직접 방문해 취재하였으니 영상으로 만나보세요.

1년을 레이싱에 비유하자면 7월은 피트 스톱이 필요한 시기가 아닐까요? 무덥고 지치기 쉬운 여름, 멈춤 없이 달리기보다는 전략적으로 점검하고 추진력을 더할 수 있는 시간을 갖길 바랍니다.


한 눈에 보는 뉴스레터


CCU(Carbon Capture and Utilization)

Low Carbon 시대, 필수 선택지
[에너지식백과] GS칼텍스 CCU기술 바탕으로
CO₂ 폴리올 기술 확보

탄소 감축을 위해 전 세계가 노력하는 가운데, 탄소량을 획기적으로 줄이는 것은 대대적인 산업구조 개편이 필요하기 때문에 어려운 실정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이산화탄소를 포집하는 CCU가 지구 온난화 속도를 줄이는 데 필수적 선택이 되고 있습니다.

특히, 이산화탄소를 포집해 유용하게 활용하는 CCU 기술은 탄소 저감뿐 아니라, 경제적 효과도 창출할 수 있어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 우리나라는 땅이 작아서 탄소를 땅에 단순히 저장하는 것보다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CCU 기술 적용이 매우 중요합니다. 그래서 GS칼텍스도 CO₂ to 폴리올 전환 기술을 확보하는 등 본격적으로 CCU 기술 개발에 힘쓰고 있습니다.

CCU 기술이 탄소 저감을 위한 필수 선택지가 된 지금, GS칼텍스에서 소개하는 CCU와 CO₂ to 폴리올 전환 기술을 영상으로 만나보세요.


CCU(Carbon Capture and Utiliz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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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부가소재 전환 기술 개발
GS칼텍스, CCU 기술로 고부가 소재 CO₂ 폴리올 개발

GS칼텍스는 Low Carbon을 중심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추구하는 ‘Green Transformation’ 의 일환으로 CO₂를 소재 등의 원료로 활용하는 CO₂ 포집·활용(CCU) 연구에 착수하여 최근 CO₂ to 폴리올 전환 기술을 확보했습니다.

폴리올은 보통 프로필렌옥사이드 분자 고리가 연결되는 방식으로 중합되는데, 공정 중 발생한 CO₂를 고리 연결 때 끼워 넣는데 성공한 것이죠. 이렇게 개발된 CO₂ 폴리올은 기존 폴리올보다 경도와 내수성, 내광성이 우수합니다.

탄소 저감 문제 해결에 발 빠르게 뛰어들어,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고 있는 GS칼텍스의 CCU 기술 현황을 전합니다.


Confer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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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통합환경관리제도 국제컨퍼런스 – GS칼텍스 기업 우수사례 발표
에너지기업의 Green Transformation과
통합환경관리 기술 및 전략

지난 6월, 서울 코엑스에서 국내외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통합환경관리제도의 발전 방향을 논하는 ‘제2회 통합환경관리제도 국제컨퍼런스’가 열렸습니다.

GS칼텍스는 화이트 바이오 사업, 폐플라스틱 재활용, 수소/CCUS사업 뿐 아니라 오염물질 배출 저감을 위한 시설개선 등 다양한 방면에서 녹색 성장으로의 전환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는데요. 이번 컨퍼런스에서 GS칼텍스는 기업 우수사례로 배출 시설에 최적가용기법 적용, Surveillance System 구축 및 오존AOP 도입,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오염 물질 배출 저감 등 통합환경관리 기술 및 전략을 상세히 소개했습니다.

GS칼텍스의 GX 현황과 환경영향 최소화를 위한 통합환경관리 여정을 영상으로 확인해 보세요.


Energy Colum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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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 프로젝트의 위기와 해결방안
[김리안 기자 칼럼] 거품 논란 생긴
수소경제…옥석구분이 필수

최근 글로벌 에너지 전환을 위해 ‘꿈의 자원’이라고 불리던 수소의 역할론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수소가 탄소중립에서 차지할 역할이 기존 기대치의 절반 이하도 안될 것이라고 전망했고, S&P 글로벌 역시, 2024년은 수소 경제의 성패가 갈리는 해가 될 것이라고 예견했죠.

이는 그린 수소 생산 비용이 kg당 4.50달러에서 6.50달러 수준으로 경제성이 요원하고, 산업용 히트펌프나 열배터리가 수소를 대체하고 있어 수요 전망치가 낮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수소 경제로의 진행이 예상보다 더디지만, 유럽연합(EU)의 신재생에너지 지침 통과나 보조금 등의 요소로 수소 경제 미래는 여전히 긍정적이라는 평가도 있는데요.

글로벌 수소 프로젝트의 위기와 전망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Energy Colum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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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현실적 대안
[에너지칼럼] CFE(무탄소에너지)연합의 출범과
산업ㆍ발전 부문 에너지 생산 기술 동향

지난 10월 국내에서 RE100의 대안으로 전력뿐만 아니라 산업 부문의 무탄소화를 촉진하는 CFE(Carbon Free Energy) 이니셔티브(CFE 연합)가 결성됐습니다.

실질적인 탄소 중립 실현을 위해 대안이 필요하다는 취지에서 탄생한 CFE 연합은 전력뿐만 아니라 산업 부문 에너지의 무탄소화를 촉진해 글로벌 탄소 중립 목표를 가속화하려는 구체적인 전략 중 일환이라 할 수 있는데요. 이에 따라, 탄소 배출 없이 고온의 열에너지를 생산해 내는 ‘무탄소 연소 기술’이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특히 산업 설비의 경제적인 탄소 배출 감축 수단으로 수소가 주목받고 있는데요. 수소를 이용한 연소 기술과 무탄소 전기 및 열에너지 생산 기술에 대해 소개합니다.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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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변화시킬 새로운 기술
[글로벌레포트] WEF에서 선정한
2024 글로벌 혁신을 이끌 10대 신흥 기술

지난 6월 진행된 제15회 하계 다보스포럼에서 WEF(World Economic Forum, 세계경제포럼)가 ‘2024년 10대 신흥 기술(Top 10 Emerging Technologies of 2024)’를 발표했습니다.

WEF의 글로벌 미래 협의회와 대학 및 연구 네트워크 등 2,000명 이상의 학자와 전문가가 선정한 ‘10대 신흥 기술’은 향후 3-5년 내 세계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는 주요 기술입니다.

과학적 발견의 혁명 AI, 무선 연결의 혁신 RIS(Reconfigurable Intelligent Surface), 새로운 냉각기술 Elastocalorics, 의료 분야에 큰 진전을 가져올 유전체학 등 현시대 주목받는 신흥 기술의 잠재력과 국가별 투자 동향을 정리해보았습니다.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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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하늘을 수놓는 드론의 원리와 시장 현황
새로운 시대의 불꽃놀이,
드론 라이트 쇼는 어떻게 만들어질까?

최근 국내외적으로 국가나 기업의 큰 행사를 기념하기 위해 불꽃놀이가 아닌 드론을 활용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화려하게 하늘을 수놓는 드론 라이트 쇼는 LED 조명을 장착한 초소형 드론 집단을 군집 제어 기술을 적용해 프로그래밍하는 원리로 진행이 됩니다.

이처럼 초기 군용으로 개발되었던 드론은 관광, 농업, 운송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용되며 세계적으로 시장 규모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특히 한국은 뛰어난 기술력을 바탕으로 꾸준히 수출 규모를 늘려 가고 있는데요.

드론 라이트 쇼 뒤에 숨겨진 기술 원리와 전세계 드론 시장 현황을 살펴봤습니다.


H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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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성형 AI, 200% 활용하기
[전문가칼럼] 질문이 중요한 AI시대,
정답을 찾아내는 올바른 질문법

인터넷의 보급 전 주목받는 인재는 많은 정보를 암기하고 답하는 ‘척척 박사’형 인재였습니다. 이후에는 인터넷 검색이 일반화되면서 정보에서 의미를 찾는 ‘통찰력’이 중요했는데요. 그렇다면 생성형 AI가 본격적으로 도입되는 지금, 우리가 주목해야 할 능력은 무엇일까요?

생성형 AI는 빠른 속도로 정보를 찾고 조합하여 통찰력 있는 답변을 제공합니다. 따라서, 이제는 더 가치 있는 답을 이끌어내기 위한 ‘질문’이 중요한 시대가 도래한 것이죠.

질문자는 자신의 배경지식과 사고력을 활용해 짜임새 있는 질문을 던져 생성형 AI 그 자체를 제대로 활용해야 합니다. 질문하는 능력이 곧 경쟁력이 되는 시대, 생성형 AI를 200% 활용하는 올바른 질문법을 소개합니다.


GSC Story

높아진 평균 신장과 미들블로커로 리빌딩
24-25시즌을 준비하는
GS칼텍스서울Kixx배구단의 새로운 도전과 변화

돌아오는 24-25 시즌을 준비하며 체질 개선에 한창인 GS칼텍스서울Kixx배구단을 만나봤습니다.

이영택 감독 부임 이후, GS칼텍스서울Kixx배구단은 차별화된 새로운 훈련과 도전을 통해 변화를 이어가고 있는데요. 새로 합류한 New Face 김주향, 최가은, 서채원 선수부터 든든한 리더십을 갖춘 캡틴 유서연, 안혜진 선수까지, “One Team! One Spirit!” 밝은 분위기 속에서 새로운 시즌을 준비하는 GS칼텍스서울Kixx배구단의 도전과 변화를 영상으로 소개해드립니다.


Energypedia

관성 측정 장치(IMU, Inertial Measurement Unit)란 동물체의 속도와 방향, 중력, 가속도를 측정하는 장치를 뜻하며, 센서기반 방식입니다. IMU 기반의 위치추정은 가속도계, 각속도계, 지자기계 및 고도계를 이용하여 보행자 및 이동물체의 움직임 상황을 인식하는 방식입니다.

그린수소(Green Hydrogen)란 재생에너지원으로 생산한 수소. 태양광, 풍력 등 재생에너지를 통해 생산되는 수소를 말합니다. 생산과정에서 이산화탄소 등의 온실가스를 배출하지 않습니다.

에너지소비효율 등급표시제란 제품의 에너지 소비효율 또는 에너지 사용량에 따라 1~5등급으로 구분하여 표시하는 것으로, 에너지효율 하한선인 최저소비효율기준(MEPS: Minimum Energy Performance Standard)을 의무 적용해야 합니다.

초소형 전자 기계 시스템(Micro Electro-Mechanical Systems)이란 반도체 가공 방법을 응용해 미세 기계 구조를 가공하는 기술 또는 가공된 제품으로, 크기가 수㎛ 이하의 초미세 구조 형성이 가능하고 균일한 가공성과 엄청난 양산성이 특징입니다.

탄소세(carbon tax)란 석탄, 석유 등 온실가스 배출원에 대해 부과하는 세금으로 온실가스 배출량을 기준으로 합니다. 기후변화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온실가스에는 대부분 탄소가 포함되어 있으므로, 이를 대기 중에 배출하는 행위에 대해 일정한 세금을 부과함으로써 탄소 배출을 줄이도록 유도하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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