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를 푸르게 만드는 “하루 한끼”, GS칼텍스의 사내 채식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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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를 푸르게 만드는 "하루 한 끼", GS칼텍스의 사내 채식 캠페인

하루 한끼 채식이 지구에 미치는 영향

채식에도 여러 유형이 있다는 사실을 아시나요? 동물성 식품을 아예 배제하는 비건(Vegan)에서부터 아주 가끔 육식을 겸하는 플렉시테리언(Flexitarian), 그리고 극단적으로 채식과 열매만 섭취하는 프루테리언(Fruitarianism) 등 어떤 음식을 어디까지 먹을 수 있게 허용함에 따라 채식에도 다양한 유형이 있습니다. 동물권 보호와 인식을 위해 시작된 채식은 건강, 환경적인 측면에서도 그 가치가 강조되어 왔는데요. 전세계가 기후변화라는 무거운 과제를 함께 고민하고 있는 오늘날, 채식은 기후변화를 막는 대안책으로 꼽힐 만큼 지구환경에 긍정적 변화를 일으킬 수 있는 존재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먹는 채식 한 끼가 지구 환경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지금부터 알아볼까요?
지구를 푸르게 만드는 "하루 한 끼", GS칼텍스의 사내 채식 캠페인

무심코 먹는 “고기 한 점”, 아파하는 지구

일상에서 쉽게 접하고 맛있게 먹는 ‘고기’, 그러나 그 이면에는 온실가스 발생이라는 환경적 리스크가 존재합니다. 유엔의 보고에 따르면, 가축으로 인해 발생하는 온실가스는 전세계 배출량의 무려 14.5%를 차지한다고 합니다. 미국 경제지 비즈니스 인사이더(Business Insider)는 최근 리포트에서 온실가스를 가장 많이 배출하는 식품 10가지 중 9위까지가 모두 육류를 포함한 동물성 식품인 것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특히 양고기와 소고기는 그중 가장 높은 1, 2위를 기록하였는데요. 가축을 기르기 위한 농장을 만들기 위해 숲을 베고, 먹일 사료를 재배하기 위해 땅을 경작하고, 가축을 기르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메탄가스 등 우리가 쉽게 생각할 수 있는 고기 한 점, 한 번의 섭취가 얼마나 많은 양의 온실가스를 발생시키는지 모두의 인지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전세계 탄소중립을 위한 2050년까지의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실질적 시나리오에 따르면, 식품의 생산 과정에서 줄일 수 있는 온실가스량은 최대 10%에 그치지만 채식 문화의 확산 등 음식을 직접 섭취하여 줄일 수 있는 온실가스량은 최대 80%까지 가능하다고 합니다. 우리의 식습관과 행동의 변화가 지구환경의 변화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의미인데요. 또한 아무리 더 나은 기술을 개발하고 적용하더라도 음식 소비를 통한 직접적인 행동 변화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그 효과가 미비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결과이기도 합니다. 미래의 더 나은 지구 환경을 위해, 우리 식탁의 변화는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지구를 푸르게 만드는 "하루 한 끼", GS칼텍스의 사내 채식 캠페인

GS칼텍스의 <지구를 살리는 채식 한끼> 캠페인

채식으로의 전환이 분명히 필요한 시점이지만, 갑자기 극단적으로 고기를 100% 끊거나 완전한 채식 식단으로 바꾸는 것은 쉽지 않은 시도입니다. 채식의 실천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꾸준함’, 그리고 ‘모두의 관심과 참여’라고 볼 수 있는데요. GS칼텍스는 육류 소비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배출을 줄이고 건강한 채식을 확산하기 위한 비건 운동에 동참하기 위해 하루 <지구를 살리는 채식 한끼> 사내 캠페인을 시작했습니다. 모두가 하루 한 끼라도 채식에 동참하여,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직원과 가족의 건강까지 지킬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인데요.
지구를 푸르게 만드는 "하루 한 끼", GS칼텍스의 사내 채식 캠페인
참여자가 직접 업로드하는 채식 인증 사진들
GS칼텍스의 채식 한끼 캠페인은 어렵고 힘든 채식이 되지 않도록, 참여자 모두에게 다양한 채식 밀키트를 제공하기도 하고 각자의 목표 수준에 맞는 챌린지를 통해 참여를 유도하는 등, 모두가 즐겁고 맛있게 채식을 꾸준히 실천해나갈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또한 전용 어플리케이션과 채널을 이용하여 언제 어디서든 빠르고 간편하게, 각자 채식을 실천한 것을 기록하고 확인할 수 있는데요. 서로 오늘은 어떤 방법으로 채식을 실천했는지 확인하고 공유함으로써, 챌린지의 즐거움과 동기부여를 동시에 느낄 수 있습니다. 올해 5월부터 시작되어 중반에 접어든 채식 한끼 캠페인은 올해 11월까지 계속 운영될 예정이며 채식 인증뿐만 아니라 전국 채식 맛집 탐방, 비건 도서 완독, 친환경 농장 체험 등 온∙오프라인에서 다채로운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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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GS칼텍스의 다양한 노력

매년 더 뜨거워지는 여름을 경험하고 있는 지금, 지구 온난화와 기후변화는 더 이상 먼 미래의 일이 아닌 현실이며, 모두가 함께 해결해야 하는 과제이기도 합니다. GS칼텍스는 비즈니스 밸류 체인 내에서의 온실가스 감축과 저탄소 신사업을 비롯해 일상 속에서 탄소를 저감할 수 있는 다양한 캠페인을 기획하고 실천하고 있습니다. 채식 한끼 캠페인 외에도 임직원 걸음기부 캠페인, 지구를 위한 탄소 다이어트 캠페인, 지구톡톡 캠페인 등 더 나은 미래 환경을 위해 모두가 즐겁게, 지속적으로 온실가스 감축을 해 나가는 GS칼텍스의 다양한 활동을 앞으로도 기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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