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이 장기화되면서 에너지 수급 불안이 커지고 있습니다. 2022년 글로벌 시장에서 석유, 천연가스, 석탄의 가격이 큰 폭으로 상승했고 지난 겨울 에너지 위기를 겪었던 유럽뿐만 아니라, 우리나라를 포함한 대부분의 국가에서 에너지 가격이 큰 폭으로 인상되었는데요. 이러한 때 에너지 취약계층, 저소득층이 느끼는 어려움은 더욱 커질 수밖에 없습니다.
또한, 전 세계가 기후 위기를 겪고 있는 지금, 에너지 효율은 탄소중립과 에너지 패러다임 전환을 위한 필수 과제입니다.
GS칼텍스는 에너지 기업으로서 에너지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에너지 절약과 탄소감축 활동에 적극 나서고자 지난 2월, 한국에너지재단에 100억원을 기탁하했습니다. GS칼텍스는 민간기업 최초로 정부의 에너지 효율개선을 위한 국고보조금 사업에서 공공기관인 한국에너지재단과 함께 협력하게 된 것인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