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 전남도·여수시와
탄소포집활용(CCU) 메가프로젝트 추진 업무협약
지난 6일, GS칼텍스가 전라남도 및 여수시와 「탄소포집활용(CCU) 메가프로젝트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전남도 및 여수시는 CCU 기술 활용 전남지역 탄소중립을 위한 산업생태계 조성 및 기반 마련을 지원할 예정이며, GS칼텍스는 화학적 전환 기술 연구를 중심으로 여수산단에서 CCU 관련 기술 개발 및 실증을 진행할 예정이다. 현재 기술연구소 실험실 수준의 검증을 완료하고 파일럿 검증 및 실증 단계를 준비하고 있다. 여수는 철강산업, 석유화학, 정유산업 등의 국가산업단지로 구성되어 이산화탄소 활용을 위한 산업 부산물이 풍부한 지역으로 CCU 실증사업의 시너지 효과가 기대되는 지역이다.
GS칼텍스 허세홍 사장은 “이번 지자체와의 협약을 기반으로 한 CCU 실증사업을 통해 글로벌 수준의 CCU 공정 기술을 확보하고 제품군을 확장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e-Fuel과, e-SAF, e-Chemical 제품을 생산하고 수출하며 여수산단이 CCU 클러스터로 지속 성장할 수 있는 새로운 사업모델과 비전을 제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GS칼텍스, Honeywell과 지속가능 성장 및 디지털 혁신 논의
지난 19일, Honeywell 그룹의 Vimal Kapur 회장이 GS칼텍스 본사를 방문하여 허세홍 대표이사와 양사의 협력 강화를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지속가능한 성장과 탈탄소화(decarbonization),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을 중심으로 HEFA 공정을 통한 지속가능한 항공 연료(SAF) 생산, 수소 및 폐플라스틱 사업 협력, 그리고 온실가스 배출 저감방안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허세홍 대표이사는 양사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과 탈탄소화를 위한 노력을 기울여 산업 전반의 변화를 함께 선도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제29기 GS칼텍스배 프로기전 시상식
지난 20일, 서울 퇴계로 매일경제 사옥에서 제29기 GS칼텍스배 프로기전 시상식이 열렸다. 허세홍 대표이사를 비롯해 장승준 매경미디어그룹 부회장과 손현덕 매일경제신문 대표, 양재호 한국기원 사무총장 등이 참석해 우승자 신민준 9단과 준우승자 박상진 9단의 수상을 축하했다. 우승을 차지한 신민준 9단에게 상금 7,000만 원과 트로피가 전달됐고, 준우승자 박상진 9단에게는 상금 3,000만 원과 트로피가 주어졌다.
신민준 9단은 “GS칼텍스배에 오랫동안 출전했는데 그동안 인연이 없었다. 이렇게 첫 우승을 하게 돼 정말 기쁘다. 앞으로도 좋은 모습으로 응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우승 소감을 남겼다. 준우승을 차지한 박상진 9단은 “결승 내용은 아쉽지만, 강자들을 이기고 올라오면서 한 단계 성장했음을 느꼈다. 세계대회 우승을 목표로 꾸준히 정진하겠다”고 전했다. 제29기 GS칼텍스배 프로기전은 8개월간의 대장정 끝에 새로운 챔피언 신민준 9단을 탄생시키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GS칼텍스, ‘당신의 행동을 돕는 지구톡톡 도구展’ 개최
GS칼텍스가 지난 8월 26일부터 9월 13일까지 서울 GS타워와 여수 1,2공장에서 기획전시회 「당신의 행동을 돕는 지구톡톡 도구展」을 진행한다. 지구톡톡은 시민들에게 친환경 행동의 불편함과 어려움을 줄여 주는 행동 도구를 제공해, 지구를 위한 행동 실천을 돕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이번 전시회는 친환경 행동 변화의 중요성과 지구톡톡 사업의 의미를 전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일상 속 습관을 바꿀 수 있는 친환경 아이디어 제품 70여 종이 소개되어 직접 만지고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지난 2023년 여름, 개방형 실리콘 빨대를 제작해 1만 명의 시민들과 추진한 1차 캠페인의 성과와 올해 가을 2만 명의 시민들을 대상으로 추진할 아이템에 대한 사전 홍보도 진행한다.
전시회에는 허세홍 사장과 경영 위원을 비롯해 많은 임직원들이 방문했다. 많은 임직원이 ‘지구 환경을 위한 도구들이 매우 다양하다는 것을 알게 됐다’는 등의 소감을 전했으며, 지구톡톡 정기후원을 신청하고 캠페인에 동참하기로 했다.
2024년 GS칼텍스 희망에너지교실 합동 공연 발표회 개최
지난 10일, GS칼텍스가 여수시 GS칼텍스 예울마루 소극장에서 ‘2024년 GS칼텍스 희망에너지교실 합동 공연 발표회’를 개최했다. 행사는 ‘Olá~ 남미 놀이터로 모이자!!’라는 주제처럼 남미 음악 예술을 기반으로 한 특별한 합동 공연은 물론, 함께 즐길 수 있는 놀이의 장으로 기획돼 열렸다. 아이들은 남미의 여러 리듬에 맞춰 전통춤을 추고, 전통 악기를 연주하는 등 다양한 무대를 선보였으며, 공연에 참여한 아동은 “친구들과 함께 연습하면서 자신감이 생기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었다”는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GS칼텍스는 2010년부터 여수지역아동센터와 함께 희망에너지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누적 5,500여명의 여수지역 아동들에게 꿈과 비전을 설계하는데 도움을 주고 지역 역사 탐방, 환경 인식 제고, 다양한 문화 예술적 체험 등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GS칼텍스, 환경부 탄소중립 청년 서포터즈 ESG경영 멘토링
지난 13일, GS칼텍스가 GS타워 25층 오픈홀에서 환경부 탄소중립 청년 서포터즈 및 환경부 관계자 34명을 대상으로 ESG경영 멘토링을 진행했다. 환경부는 2021년부터 탄소중립 정책 및 활동에 대한 사회적 공감과 참여를 높이고, 청년 환경 엘리트를 양성하기 위해 관련 대학생 100명으로 구성된 탄소중립 청년 서포터즈를 운영하고 있다. 연중 서포터즈와 함께 탄소중립 및 국가 감축 목표(NDC) 전문가 특강과 청년생활실천 프로그램, 환경시설 견학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그 활동의 일환으로 ESG경영에 앞장서고 있는 GS칼텍스를 방문하게 됐다.
GS칼텍스는 서포터즈들에게 대한민국 최초의 민간 정유회사로서 이뤄 온 GS칼텍스의 역사 및 성과 소개와 함께 글로벌 에너지기업으로서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존경받는 기업이 되기 위해 추진 중인 ESG경영과 CSR 활동에 대해 설명했으며, 서포터즈들은 멘토링 후 “GS칼텍스가 2050 국가 탄소중립에 기여하기 위해 적극적인 탄소저감활동을 추진하여 Lower Carbon Refinery 실현에 집중하고 있고, 에너지 전환에 대비하여 저탄소 신사업에도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는 등의 소감을 남겼다.
GS칼텍스,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 민관공동사업 희망가구 모집
GS칼텍스가 지난해 민간기업 최초로 참여한 ‘2024년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에 올해도 참여해, 한국에너지재단과 함께 대상 1,900가구를 모집한다. 수혜 가구는 기존 한국에너지재단이 진행하는 국고보조금 사업에 GS칼텍스의 사업비를 추가로 더해 가구당 최대 430만 원까지 시공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선정된 가구들은 주거 환경 개선으로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에너지 비용도 절감할 수 있다. 에너지효율개선 민관공동사업의 1가구당 온실가스 감축 효과는 연간 약 0.94 tCO2eq2로, 올해는 약 1,786 tCO2eq의 온실가스 감축 효과가 기대 된다.
GS칼텍스 관계자는 “온난화로 인한 폭염 등 기후 위기로 인해 부담이 커진 냉난방비로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더욱 커지고 있는 만큼 에너지기업으로서 이런 문제를 인식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에너지 사용 절감을 위한 에너지효율개선 사업 및 임직원 봉사활동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