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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퓨얼로 내연기관의 에너지·환경·안보 다 잡는다!
2022-02-16
유럽 등 일부 선진국들과 자동차 메이커에서는 2030년대 이후 내연기관차 생산 판매 중단이나 금지를 선언하고 있어 전기차로 대표되는 그린카 확대가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다. 머지 않아 정유사나 주유소 같은 화석연료 생산, 판매 사업장이나 내연기관 자동차는 사라지게 생겼다. 그런데 세상 모든 일이 그렇듯 이상과 현실 사이의 괴리는 크다. 수송에너지 전환도 마찬가지이다. 전기나 수소에너지가 청정한지에 대한 논란은 차치하더라도 화석연료와 내연기관차의 쓰임새가 일부 환경 선진국들의 기대만큼 빠르게 폐기되지 않을 가능성도 높다. 재생에너지 확대 보급에 기인한 ‘그린플레이션(greenflation)’이 현실화되고 있고 자원 안보 위협이 커지는 등 예상하지 못했던 다양한 돌출 변수들이 등장하고 있다. 때문에 한편에서는 내연기관차에 적용되는 탄소중립 연료를 개발, 소비하려는 움직임이 가속화되고 있고 ‘e-퓨얼(e-fuel)’이 그 중심에서 논의되고 있다.

GS칼텍스 2022년 1월 매거진, 일상을 넘어 혁신으로
2022-01-28
이달 사보에서는 Deep Transformation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겨 볼 수 있는 코너와 세계 최대 IT쇼인 CES2022의 인사이트를 담은 전문가칼럼, 회사에 새 활력소가 되어 줄 2022년 신입사원들의 이야기 외에도 다양한 회사와 임직원 이야기들이 담겨 있습니다. 함께 만나보시죠!

2022년도 GS칼텍스 신입사원들을 소개합니다!
2022-01-28
2022년 GS칼텍스 신입사원들이 직접 전하는 알찬 자기소개와 입사포부만으로도 풍성한 이야기가 만들어졌습니다. 지금 만나보세요!
![GS칼텍스 뉴스레터 33. [1분기의 향방이 올 한해를 좌우한다!] 8 GS칼텍스 뉴스레터 33](https://gscaltexmediahub.com/wp-content/uploads/2023/03/20220128_03_00_F.jpg)
GS칼텍스 뉴스레터 33. [1분기의 향방이 올 한해를 좌우한다!]
2022-01-28
여전한 재고 부족과 북극 한파로 2022년 유가 상승세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미국을 비롯한 주요 산유국들의 증산 기조와 이란 핵 협상 도출 등에 따라 수급 불균형이 해소될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1분기의 유가 향방이 2022년 전반적인 수급 균형 및 가격 형성을 좌우할 것이라고 이야기하고 있어 주의 깊게 살펴볼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이에 이번 뉴스레터에서는 2022년 유가와 석유화학산업의 주요 이슈와 전망을 살펴봅니다.

GS칼텍스 2022년 1월 뉴스브리핑
2022-01-27
2022년 새해 첫 현장경영 / 2022년 신임팀장과정 / 글로벌 공급망 ESG 평가(Ecovadis)에서 Gold Medal 획득

폐플라스틱 문제와 순환경제 구축
2022-01-26
플라스틱의 순환을 위해서는 전과정 관리가 중요합니다. 즉, 생산-유통-소비-수거 및 재활용-재생원료 사용 등으로 순환구조를 만들어야 합니다. 지금처럼 대량 생산-대량 소비-대량 폐기 등의 선형경제(linear economy)는 지속가능하지 않고, 순환경제(circular economy)로 전환하여 플라스틱의 생산되어 소비된 후 다시 순환하는 고리를 만들어야 하는 것이지요.

메타버스 제페토 미래형 주유소 ‘Energy Plus Hub’ 월드
2022-01-26
제페토에 GS칼텍스의 미래형 주유소 ‘Energy Plus Hub’ 월드가 등장한 이후, 최근 인기 크리에이터 월드에 등극에 이르기까지 그 변화의 모습을 함께 확인해보시죠.

‘비욘드X’ 가속화…융합·확장으로 경쟁력 키워야
2022-01-26
세계 최대 IT 가전쇼 CES 2022에선 일상을 넘어(Beyond the everyday)라는 행사 주제로 팬데믹의 위험 속에서 대면 전시 방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CES 2022를 기술 트렌드가 우리에게 주는 메시지를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환경규제의 압박, 그리고 글로벌 에너지 업계의 대응
2022-01-21
기후변화에 대한 국제적인 대응과 이에 따른 환경규제의 강화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고조되고 있다. 특히 ‘탄소’ 배출 관련 규제들은 에너지 시장을 넘어, 전 경제주체들의 생활에 심대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환경규제와 에너지 시장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고조된 계기 중 하나는, 새로운 기후 체제의 출범이었다. 2020년을 기점으로 기존 국제사회의 기후변화에 대한 대응 근거였던 교토의정서가 만료되었다. 그리고 2021년부터 파리협정이 이를 대체하고 있다. 과거 동조 현상을 보여왔던, 친환경/신재생 에너지 기업들의 기업가치가 유가와 뚜렷한 차별화를 보이기 시작한 시점이 2020년이고 다수의 국가가 탄소중립을 선언한 시기도 2019~2020년이라는 점은 결코 우연은 아니다.

우주 쓰레기를 처리해주는 로켓의 돛, 드래그세일(drag sail)
2022-01-20
매년 세계 곳곳에서 최소 880만 톤 이상의 플라스틱 쓰레기가 바다로 유입되고 있습니다. 1분마다 덤프트럭 1대가 실을 수 있는 양의 쓰레기가 바다로 버려진다고 생각하시면 더욱 와닿으실 거예요. 안타깝게도 이 내용은 무려 7년전인 2015년을 기준으로 하고 있어요. 이러한 추세로 간다면, 머지않은 2030년에는 우리가 막연히 버리는 쓰레기가 연간 5,300만 톤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데요. 더 미래에는 육지, 바다를 넘어서 저 멀리 우주까지 덮어버리는 건 아닐지 걱정이 됩니다. 그런데 실제로 이미 우주에도 많은 쓰레기가 둥둥 떠다니고 있다고 해요. 오늘은 우주 쓰레기와 이를 해결할 방법으로 떠오르고 있는 ‘드래그세일(drag sail)’에 대해 알아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