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벚꽃 개화가 인류 식량 위기의 신호탄?!
탄소 배출 저감, 메일함만 비워도 가능합니다
그렇다면 탄소 배출, 어떻게 저감할 수 있을까요? 의외로 간단하게 실천할 수 있는 탄소 저감 활동들이 많은데요. GS칼텍스는 일상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여러 방법들 중 ‘메일함 비우기’에 주목하였습니다.
세계적인 환경 컨설턴트이자 탄소발자국 전문가 마이크 버너스리(Mike Berners-Lee) 교수의 2011년 저서 ‘거의 모든 것의 탄소발자국’에 따르면 평균적으로 이메일 1통은 4g의 이산화탄소를 배출합니다. 사진이나 영상 등의 첨부파일이 있을 경우, 탄소 배출량은 최대 50g까지 늘어나죠. 2023년 3월 기준 GS칼텍스가 보유한 회사 전체의 이메일은 8,800만 건으로, 임직원 1명당 평균 약 3만건의 이메일을 보유하고 있는데요. 이를 건당 4g으로 단순 계산해보면, 총 352,000,000g의 탄소를 배출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지구 온난화의 심각성이 날로 커지는 상황. GS칼텍스는 임직원들과 함께 탄소 배출을 줄이고 지구 온난화를 늦출 수 있는 뜻깊은 동행을 시작하고자 합니다.
GS칼텍스 이메일 비우기 캠페인 “비우새”
GS칼텍스는 이번 ‘비우새 캠페인’을 통해 회사 내 쌓여 있는 수천만 건의 메일을 지워 탄소 저감을 실천하고자 하는데요! ‘비우새 캠페인’의 내용이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아래에 간단하게 정리해 보았습니다.
GS칼텍스의 총 내부 이메일 8,800만 건 중 삭제 예정 목표는 바로 25%! 총 2,200만 건의 이메일을 삭제하여 이메일 탄소 배출량을 25% 줄이는 것이 이번 ‘비우새 캠페인’의 최종 목표입니다.
4월 17일부터 총 2주간 진행되는 ‘비우새 캠페인’! 매일매일 이메일 삭제 실적을 집계하는 Daily 상황판을 사내 게시판에 게재해 캠페인의 진행도를 확인할 예정입니다. 또한 매월 마지막 금요일을 “비우새 Day”로 정례화하여 캠페인이 종료된 후에도 지속해서 메일을 삭제할 수 있도록 독려하려고 합니다.
목표 수치 2,200만 건을 달성하면 1건당 1원을 책정해 총 2,200만원의 기부를 진행할 예정인데요. GS칼텍스의 친환경 복합수지가 들어간 MR*[efn_note]※ MR(Mechanical Recycling) : 플라스틱 쓰레기를 선별, 본쇄, 세척해 새로운 제품을 만드는 원료로 되돌리는 재활용 기술로, 국내 정유사 중 GS칼텍스가 유일하게 폐플라스틱 재활용한 친환경 복합수지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efn_note]소재 책상을 농어촌 학교에 기부하려고 합니다.
GS칼텍스가 꿈꾸는 그린 트랜스포메이션(GX)
- GX, 그린 트랜스포메이션, 이메일 비우기, 캠페인, 탄소저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