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탄소 에너지
GS칼텍스 에너지 뉴스레터 63. [CCU : 선택이 아닌 필수, 지속가능 미래를 위한 기술🌱]
2024-07-29
0.01초를 다투는 F1 그랑프리의 승패는 ‘피트 스톱(Pit Stop)’에서 결정된다고 합니다. 피트 스톱은 말 그대로 경주차 정비 지역인 피트에 멈추는 것으로, 차량 수리나 타이어 교체 등을 통해 온전하게 다시 트랙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정비하는 시간을 말합니다. 레이스 시간 뿐 아니라 피트 스톱 타임도 경기시간에 포함되기 때문에, 이를 줄이기 위해서 피트 크루(Crew)들의 빠르고 정확한 협력이 필수이며 작전의 중요성이 부각되는 순간이기도 합니다. 다시 트랙으로 돌아가는 3초 내외의 이 짧은 시간을 얼마나 빠르고, 팀원들과 긴밀하게 협력하는지에 따라 경기의 승부가 달라지는 것이죠. 이번 뉴스레터에서는 CCU 기술을 바탕으로 고부가가치 제품 기술을 확보한 ▲GS칼텍스의 CO₂ 포집·활용(CCU) 성과를 전합니다. 이어 전 세계 산업의 녹색 전환 동향이 담긴 ▲통합환경관리제도 국제컨퍼런스 현장을 영상으로 담았습니다. 김리안 기자칼럼을 통해 ▲옥석 구분이 필요한 수소 프로젝트의 위기 원인과 해결방안을 확인해보세요. WEF(세계경제포럼)에서 발표한 세상의 변화를 이끌어갈 ▲2024년 10대 신흥 기술 보고서와 최근 국내외 주요 행사에 자주 등장하는 ▲드론 라이트 쇼의 원리, AI시대에 필요한 ▲정답을 찾아내는 올바른 질문법도 알아봤습니다. One Team! One Spirit! 24-25시즌을 준비하며 변화하고 있는 ▲GS칼텍스서울Kixx배구단의 새로운 모습을 청평 선수단에 직접 방문해 취재하였으니 영상으로 만나보세요. 1년을 레이싱에 비유하자면 7월은 피트 스톱이 필요한 시기가 아닐까요? 무덥고 지치기 쉬운 여름, 멈춤 없이 달리기보다는 전략적으로 점검하고 추진력을 더할 수 있는 시간을 갖길 바랍니다.
[에너지칼럼] CFE(무탄소 에너지)연합의 출범과 산업ㆍ발전 부문 에너지 생산 기술 동향
2024-07-10
지난 23년 10월, 국내에서는 자율적 규범인 RE100의 대안으로 전력뿐만 아니라 산업 부문 에너지의 무탄소화를 촉진하는 CFE(Carbon Free Energy) 이니셔티브(CFE연합)가 결성되었다. 이어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에서 언급하는 등 글로벌 확산을 추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