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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에너지 뉴스레터 74. [핫한 AI 서버, 이제는 액체에 '쿨하게' 들어간다] | gs뉴스레터

2025-09-10

GS칼텍스 에너지 뉴스레터 74. [핫한 AI 서버, 이제는 액체에 ‘쿨하게’ 들어간다]

이번 호에서는 최신 전자장비 냉각 기술의 국내외 동향과 효율적인 대안으로 떠오르는 액침냉각(Immersion Cooling) 유체 기술의 전망을 살펴봅니다. 액침냉각은 전기차 확산으로 축소되는 엔진오일 수요를 보완할 수 있는 새로운 성장 기회이자 에너지·전자장비 분야에서 전력 효율과 장비 수명에 직접 기여할 수 있는 인프라입니다. 이러한 잠재력을 기반으로 GS칼텍스는 윤활유 사업의 새로운 축을 만들며, 미래 성장 시장을 선도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SF 영화와 드라마는 단순한 오락을 넘어, 인류가 마주할 기술의 미래를 예고하는 상상 실험실

2025-09-05

SF 영화 속 기술, 에너지 산업에서 현실이 되다

마블 스튜디오 영화 <아이언맨>의 자비스,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레디 플레이어 원>이 보여준 가상 현실처럼 한때는 비현실적이고 픽션이라고 생각되던 상상 속 기술들이 이제 실제 기술로 구현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런 첨단 기술이 먼저 도입되고 있는 현장은 에너지 산업입니다. 이제 영화 속 상상이 어떻게 에너지 산업을 중심으로 현실화되고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GS칼텍스가 강릉시청에서 생수를 전달하고 있다. 왼쪽부터 GS칼텍스 조광옥 상무, 강릉시 김상영 부시장

2025-09-04

GS칼텍스, 강릉 가뭄 극복 위한 생수 20만병 긴급 지원

GS칼텍스(대표이사 허세홍 사장)가 극심한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원도 강릉 시민들을 위해 생수(500ml) 20만병을 긴급 지원했다고 4일 밝혔다. 강릉지역은 최근 가뭄으로 재난 사태가 선포되고 제한급수가 시행되는 등 심각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아마추어의 꿈, 그리고 프로의 도전: GS가 뒷받침해온 한국 남자골프 | 71st huhjeonggoo amateur golf 2

2025-08-29

아마추어의 꿈, 그리고 프로의 도전: GS가 뒷받침해온 한국 남자골프

허정구배 아마추어 챔피언에 올랐던 김경태 선수가 불과 1년 뒤 GS칼텍스 매경오픈에서도 우승컵을 들어 올렸습니다. 아마추어의 무대와 프로 메이저, 그리고 그 뒤를 지켜온 GS칼텍스의 후원이 만든 결과였습니다.

전자장비 냉각 기술의 진화

2025-08-28

[에너지칼럼] 액침냉각, 고발열 전자장비의 미래를 열다

디지털 전환의 속도가 빨라지면서 고성능 반도체, AI 연산, 전기차와 에너지저장장치(ESS) 등에서 발열 관리는 중요한 과제가 되었습니다. 이는 장비의 성능과 수명, 에너지 효율뿐 아니라 산업 경쟁력에도 직결되는 문제입니다. 이런 배경에서 최신 전자장비 냉각 기술 동향과 GS칼텍스의 액침냉각(Immersion Cooling) 유체 기술을 살펴봅니다.

액침냉각, 글로벌은 확산·실증을 넘어 경제성 설계로

2025-08-28

액침냉각, 데이터 센터의 ‘쿨한 진화’: 국내외 시장 트렌드 분석

전세계적으로 생성형 AI와 고성능 GPU, 대규모 언어모델(LLM)의 확산으로 데이터센터 전력 밀도와 발열 수준이 급격히 상승하고 있습니다. 국제에너지기구(IEA)는 데이터센터 전력 소비가 2030년 약 2배(945TWh)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으며, 주요 원인으로 AI 사용으로 인한 전력 소비 증가를 지목했습니다.

GS칼텍스 ESG Drive

2025-08-21

데이터 기반 ESG 경영: GS칼텍스 ESG Drive 도입 스토리

GS칼텍스는 강화되는 ESG 규제에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2024년에 통합 공시시스템 ‘ESG Drive’를 구축했습니다. ESG Drive는 흩어진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통합하고, 글로벌 규제에 대응할 수 있는 신뢰성 있는 ESG 경영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GS칼텍스가 만들어가는 ESG Drive의 차별점과 그 성과를 지금 확인해보세요.

2024 지속가능성 보고서

2025-08-21

[2024 지속가능성보고서] GS칼텍스 20년의 기록, 실행으로 증명한 지속가능경영의 힘

“20년 전에는 ESG라는 단어도 없었습니다.” 2005년 첫 지속가능성보고서 발간 이후 GS칼텍스는 국내외 지속가능경영 트렌드와 이해관계자의 요구 변화에 발맞춰 공시 범위와 깊이를 확장해 왔습니다. 이 축적된 경험은 앞으로도 기후변화 대응과 디지털 전환을 통해 ESG를 내재화하고, 지속 성장하는 100년 기업으로 도약하는 기반이 될 것입니다. 2024년 지속가능성보고서는 CSR에서 출발해 기후변화 대응, 에너지 전환 등 ESG 전 영역으로 확대한 지난 20년의 여정을 담았습니다.

보조금으로 큰 재생에너지에... '마이너스 전기료' 확산

2025-08-21

[에너지칼럼] 보조금으로 큰 재생에너지에… ‘마이너스 전기료’ 확산

1950년대 중반 전 세계는 핵에너지에 대한 낙관론으로 들썩였다. 루이스 스트로스 당시 미국 원자력위원회 위원장은 "원전으로 인해 전기를 계량할 필요도 없을 만큼 전기료가 싸질 수 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80여 년이 지난 요즘, 유럽과 중국, 미국 캘리포니아 등 일부 주에서는 상황이 한층 더 극적으로 변했다.

집념으로 이뤄낸 원유1부두 노후설비교체

2025-08-19

[언박싱] GS칼텍스 원유1부두 노후 설비 교체 프로젝트: 안전하고 효율적인 작업 환경을 구축하다

1982년 준공 이후 40년 넘게 자리를 지켜온 원유1부두가 오랜 숙제를 풀었습니다. 갱웨이와 로딩암 교체 작업을 당초 30일에서 17일로 앞당기며, 계획 단계부터 실행까지 전 부문이 한 흐름으로 움직여 손실과 안전사고 없이 설비 교체를 마쳤습니다. 이번 도전은 부두 운영의 안전성과 효율을 함께 높여야 하는 과제였습니다. 원유운영팀을 중심으로 HOU 프로젝트, 안전, 기계, 전기, 장치팀이 각 단계를 빈틈없이 이어가며 프로젝트를 완수했습니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GS칼텍스는 세 가지 성과를 이뤄냈습니다. •업무 이해와 공유를 통한 긴밀한 협력 •안전 최우선 원칙을 지킨 일정 관리 •신속하고 정확한 부두 노후 설비 교체 아울러 원유운영팀은 AiU 기반 ‘마린봇’을 도입해 부두·해양·법규 데이터를 통합 관리하며 현장의 디지털 혁신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GS칼텍스 원유1부두의 변화를 영상으로 확인해보세요.

정유업 오해 썸네일

2025-08-13

[에너지칼럼] 정유업을 향한 오해… 팩트로 본 현실

최근 우리 경제의 핵심 동력이자 기간산업 중 하나인 정유업이 전례 없는 위기에 직면해 있다. 정제마진은 최근 3년 간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올해 상반기 정유사들의 영업이익은 모두 적자로 추정된다.

100세 시대, 지금 필요한 건 저속노화

2025-08-12

100세 시대, 지금 필요한 건 저속노화

최근 웰니스 트렌드는 단순히 외모를 관리하는 안티에이징에서 벗어나, 생활 습관을 조절해 노화의 속도를 완만하게 만드는 ‘저속노화(Slow Aging)’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이 개념을 국내에서 대중적으로 확산시킨 前 서울아산병원 노년내과 전문의 정희원 교수는 “저속노화의 목표는 삶의 마지막 순간까지 타인에게 크게 의존하지 않고 스스로 생활하는 것이다.”이라고 말합니다.[1] 실제로 현대 사회에서 단순히 오래 사는 것은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누구나 오래 살지만, 그만큼 아픈 시간도 함께 늘어납니다. 결국 중요한 건 얼마나 오래 사느냐보다, 얼마나 덜 아프게 사느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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