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 에너지 뉴스레터 67. [에너지 업계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혁신의 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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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에너지 뉴스레터 67. [에너지 업계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혁신의 여정🔍] | 헤더
GS칼텍스 에너지 뉴스레터 67. [에너지 업계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혁신의 여정🔍] | 편집자주

셰르파는 히말라야 고산 지대에서 등반가들의 안전한 여정을 이끄는 전문 등반 동반자를 의미합니다. 이들은 초기 단순히 짐을 나르는 포터로 시작했지만, 등산 기술을 익혀 이제는 현지 기후를 읽는 전문가이자 산악인들의 길잡이이며 생명의 은인이 되어 주기도 합니다. 세계 최고봉 등정이라는 위대한 도전과 성과에는 그 여정을 함께하며 전문성을 키운 셰르파들이 있었습니다.

디지털 시대의 혁신 여정도 다르지 않습니다. 조직행동 분야의 세계적 석학인 린다 힐 하버드대 교수는 진정한 혁신은 개인의 천재성이 아닌 집단의 창의성에서 비롯된다고 강조합니다. 마치 등반가와 셰르파의 협업처럼 서로 다른 분야의 결합, 또는 AI와 같은 디지털 기술과 인간의 협업이 성장을 촉진하고 새로운 생각을 이끌어 비로소 진정한 혁신을 만들어 내기 때문입니다.

 GS칼텍스는 지속가능한 수익성장을 위해 Deep Transformation Journey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빠르게 변화하는 에너지 전환의 흐름 속에서 디지털 전환과 업무 혁신, 협업을 통해 새로운 가능성을 만들고 있는데요. 이번 11월 웹 매거진에서는 변화와 혁신의 여정을 중심으로 그동안의 성과를 살펴보는 콘텐츠를 준비했습니다.

▲2024 DT DAY 현장 스케치 영상에서는 한 해 동안 GS칼텍스가 이룬 DX 혁신과 전략을 조명하며, ▲걸음기부 워킹데이 영상에서는 736명의 구성원이 함께한 ‘1억 6,474만 보’ 여정의 의미를 전합니다. 주유 업계 모바일 앱 1위 ▲에너지플러스 앱의 성공 비결은 케이스 스터디 영상으로 정리했고, ▲2024년 올해의 GS칼텍스 돌아보기를 통해 주요 사업, 주목받았던 프로젝트, 가장 사랑받은 콘텐츠 등으로 다양한 관점에서 결산해 봤습니다.

미래를 준비하는 글로벌 소식으로는 저탄소 체제 전환기의 필수 기술로 평가받는 ▲CCS의 최근 세계 동향 및 시사점을 정리해 봤고, 한강 작가의 동양인 여성 최초 노벨문학상 수상으로 관심이 높아진 ▲노벨 가문의 역사를 알아봤습니다. ▲지속가능성보고서 핵심 분석 마지막, 거버넌스 편도 함께 살펴보길 바랍니다. 2025년 주목할 키워드 ▲리퀴드 소비 트렌드 레포트, 그리고 조직 내 팀워크를 돕는 ▲그라운드 룰의 중요성도 놓치지 마세요!

우리가 한 해 동안 만들어온 성과들은 공동창작의 결실입니다. 여러분의 여정 속에는 어떤 이야기가 있나요? 남은 한 달, 다음 여정으로 걸음을 옮기기 전 협력의 가치와 그 안에 담긴 이야기를 살펴보는 시간을 가져 보시길 바랍니다.


한 눈에 보는 뉴스레터


GSC Story

업계 최고 경쟁력 확보를 위한 혁신의 여정
GS칼텍스 ‘Unlock the Future!’ 2024 DT DAY!

GS칼텍스가 임직원들과 함께 서로의 경험과 새로운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2024 DT DAY’를 개최했습니다.  

올해 제2회를 맞이한 DT DAY에서는 ‘Unlock the Future’라는 슬로건과 함께 BX, GX, DX 전 영역으로 구성된 20개 부스를 통해 혁신 사례들이 공유되었습니다. 또한, 미래 방향성을 검토하기 위한 외부 전문가 강의, 프로젝트 성과 공유 등 다양한 주제의 Speech Session이 진행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임직원들은 Deep Transformation Journey의 혁신 사례와 개선 과제를 교류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전략과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는데요. 

더 큰 내일을 꿈꾸는 GS칼텍스, 그 생생한 여정을 2024 DT DAY 영상을 통해 만나보세요. 


Case Study

고객 중심 마인드가 불러온 성공
고객만족도 최상! 주유 업계 모바일 앱 1위,
에너지플러스 앱의 비결은?🌟

디지털 전환이 주유 경험에도 변화를 가져오고 있습니다. GS칼텍스의 에너지플러스 앱은 고객 중심의 혁신을 이루며 주유 업계 모바일 앱 1위에 올라섰는데요. 

에너지플러스 앱의 성공 비결은 고객의 목소리를 신속히 반영하는 애자일 프로세스 도입과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및 생성형 AI의 활용에 있습니다. 특히, VOC 분석과 인사이트 도출을 통해 고객 요구에 따라 기능을 빠르게 구현했죠. 또한 주유소별 페르소나 기능과 맥락 맞춤형 답글 시스템을 업계 최초로 도입하며, 고객 경험을 최우선으로 삼고 소통과 신뢰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고객’ 중심의 업무 프로세스 구축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을 꿈꾸는 GS칼텍스, 에너지플러스 앱으로 실현하는 주유 고객의 디지털 전환 여정을 영상으로 소개합니다. 


Energy Report

GS칼텍스 에너지 뉴스레터 67. [에너지 업계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혁신의 여정🔍] | 세계CCS정책동향

탄소 저감 필수 기술, CCS 글로벌 정책 동향
세계 CCS 정책 동향 및 시사점_에너지경제연구원

탄소 포집 및 저장 기술(CCS)은 저탄소 체제 전환 과정에서 CO₂를 감축시킬 수 있는 핵심 기술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세계 각국에서는 다양한 CCS 지원 정책을 적극적으로 시행하고 있는데요. 

영국은 CCS 네트워크 개발을 지원할 수 있는 정책과 기금을 조성하고, 탄소 차액 계약제(CCfD)를 도입해 2035년까지 연간 5천만 톤의 포집과 저장이 가능한 CCS 인프라를 구축할 예정입니다. 또한, EU는 탄소중립산업법을 제정해 2030년까지 연간 5천만 톤의 저장 공간을 확보할 예정이며, 미국은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을 시행해 탄소 포집 시스템이 증대될 전망입니다. 

GS칼텍스도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호주 최대 CCS 시설을 방문해 에너지 혁신 방안을 모색했는데요. 더 나은 미래를 위한 CCS 기술의 글로벌 동향을 정리했습니다. 


Energy Column

GS칼텍스 에너지 뉴스레터 67. [에너지 업계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혁신의 여정🔍] | 노벨가문 석유사업

노벨상과 석유 산업의 관계
노벨상의 시작에는 석유 산업이 있다?

노벨상은 인류의 복지에 공헌한 개인 및 단체에 수여되는 상으로, 최근 소설가 한강이 한국인 최초로 노벨 문학상을 수상하며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이 노벨상을 제정한 알프레드 노벨의 가문이 러시아를 석유 생산 대국으로 이끈 석유 재벌이라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노벨 가문은 바쿠 유전 개발 사업에 뛰어들어 석유 생산 및 운송 방식을 개선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세계 최초의 유조선 ‘조로아스트르 호’를 만들고, 유조선에 디젤 엔진을 도입하며 러시아 석유 산업의 세계적인 입지를 다졌죠.  

석유 산업을 통해 막대한 부를 쌓은 노벨 가문은 이를 사회에 환원하고자 노력하였고, 1895년 알프레드 노벨은 스스로 유언장을 작성하며 노벨상 설립에 관한 공식적인 기록을 남겼습니다. 

석유업계와 연관된 노벨상 이야기의 자세한 내용을 미디어허브에서 확인해 보세요. 


Trend

GS칼텍스 에너지 뉴스레터 67. [에너지 업계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혁신의 여정🔍] | 리퀴드소비

과정의 경험을 중시하는 새로운 소비 행태
소비 패러다임의 대전환기 ‘유통·소비재산업의 리퀴드 소비 트렌드’_KPMG

소비 패러다임이 급격히 변화하며 전형성을 따르지 않는 소비가 부상하고 있습니다. 이를 ‘리퀴드 소비(Liquid Consumption)’로 정의할 수 있는데요.  

리퀴드 소비란 물질적 소유보다 소비 과정 전반에서 무형의 경험을 중시하는 소비를 의미합니다. 디지털 기술의 발전, 세대별 가치 변화, 그리고 지속 가능성에 대한 관심이 주요 배경으로 작용했죠. 과거 솔리드 소비 환경에서는 ‘가격’이 주요 판단 기준이었으나 리퀴드 소비 환경에서는 개성, 편리함, 효율성, 건강 등 다양한 가치가 중요시됩니다. 

이처럼 소비자들이 다양한 취향과 경험을 중시함에 따라, 기업들은 새로운 전략을 요구받고 있습니다. 삼정KPMG 경제연구원의 보고서를 통해 리퀴드 소비 시대의 특징과 이에 필요한 기업 전략을 살펴보았습니다. 


ESG

GS칼텍스 에너지 뉴스레터 67. [에너지 업계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혁신의 여정🔍] | 지속가능성보고서

ESG 경영의 분야별 주요 활동 및 성과 보고서
GS칼텍스 지속가능성보고서 핵심 분석 (3)
거버넌스편: 에너지 기업이 실천하는 책임과 신뢰의 경영 원칙은?

GS칼텍스 ESG 경영의 연간 활동을 정리한 ‘2023 지속가능성보고서’의 마지막 편, 거버넌스(Governance)에서는 윤리경영과 컴플라이언스를 강화하여 건전하고 책임감 있는 지배 구조를 확립해 온 여정을 담았습니다.  

GS칼텍스는 기업 행동규범을 통해 윤리적 의사결정을 촉진하고, 임직원 교육 및 핫라인 운영으로 비윤리 행위를 방지하고 있습니다. 또한, 2021년 ISO 37301(컴플라이언스 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한 이후, 글로벌 수준의 컴플라이언스 시스템 및 인증을 유지하고 있죠. ESG위원회 및 세부 영역별 위원회를 운영할 뿐만 아니라 디지털 보안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거버넌스를 기반으로 리스크를 관리하고 이해관계자와 신뢰를 쌓아가는 GS칼텍스의 노력을 확인해 보세요. 


GSC RECAP

GS칼텍스 에너지 뉴스레터 67. [에너지 업계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혁신의 여정🔍] | 돌아보기 Th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활동 총정리
주요 사업, 콘텐츠, 키워드로 돌아보는 2024년 GS칼텍스

2024년, GS칼텍스는 빠르게 변화하는 환경 속 업계 최고 경쟁력을 확보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일하는 방식의 근본적 변화를 추구하는 Deep Transformation Journey를 실행했습니다. 이러한 GS칼텍스의 노력은 여러 콘텐츠를 통해 전달되었는데요. 

GS칼텍스는 Deep Transformation Journey를 추진하며 지속 가능한 녹색 성장으로의 전환, 디지털 기술을 통한 경쟁력 강화, 벨류체인 패러다임의 전환을 진행했습니다. 이러한 활동은 미디어허브와 유튜브, 뉴스레터 콘텐츠에 담기며 많은 관심을 받았죠. 특히 올 한 해 주목받은 키워드는 플라스틱, CCUS, 바이오였는데요. 

2024년 한 해 동안 이루어진 GS칼텍스 사업의 성과와 이를 뒷받침하는 콘텐츠들을 채널별로 분석해 소개합니다. GS칼텍스의 도전과 변화의 여정을 돌아보며 그 의미를 되새기는 기회가 되길 바랍니다. 


CSR

해양정화 활동을 위한 걸음기부 캠페인
깨끗한 바다와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GS칼텍스 걸음기부x워킹데이🌊

GS칼텍스는 9월 23일부터 10월 21일까지 진행된 ‘바다쓰레기 소탕 걸음기부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  

캠페인의 마지막 날인 10월 21일, 서울 강남구 GS타워에서 잠원 한강공원까지 약 5km를 걷는 ‘걸음기부 x 워킹데이’ 행사에서는 736명의 임직원이 함께해 캠페인의 의미를 더했는데요. 이번 캠페인에서는 목표했던 1억 보를 넘어 총 1억 6,474만 보를 적립해 기부금 5천만 원을 마련했습니다. 

걸음 기부를 통해 모인 기부금은 해양 환경 정화 활동에 사용됩니다. 기부금을 통해 시행한 첫 번째 바다 정화 활동은 10월 26일부터 27일까지 여수 해안과 수중에서 펼쳐졌으며, 이를 시작으로 시민 다이버들과 함께 수중 정화 활동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GS칼텍스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노력을 지금 바로 영상으로 만나보세요.


HR

GS칼텍스 에너지 뉴스레터 67. [에너지 업계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혁신의 여정🔍] | 그라운드룰

4차 산업혁명 시대, 새로운 방식의 팀 행동 규범
효과적인 팀워크의 비밀, ‘그라운드 룰’의 중요성

빠르게 변화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춰 팀 운영 방식도 새로운 접근이 요구됩니다. 특히 다양한 팀원이 협력하기 위해서는 명확한 룰이 필요하죠. 팀원들이 따라야 하는 규칙이 모호하거나 부족하다면 오히려 혼란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모든 팀원에게 공통으로 적용되는 행동 규범 ‘그라운드 룰’은 조직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규칙으로 팀 협업과 운영 과정에 나침반 역할을 합니다. 동일한 기준으로 문제 상황에 대처하고, 공통된 기대 아래 목표를 효율적으로 달성할 수 있도록 하는데요. 또한 팀원 간 협력의 기본 틀을 제공해 갈등을 예방하고 신뢰를 형성하며, 이를 통해 성공적인 성과를 이끌어 냅니다. 

팀의 미래를 위한 약속, 그라운드 룰의 효과와 이를 설정하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Energypedia

바쿠 유전(Baku oil field)이란 아제르바이잔의 카스피해(海) 서해안에 있는 유전으로서, 아프셰론 반도와 그 근방에 분포해 있습니다. 중부·상부 플라이오세(世)에 속하는 함유층(含油層)의 두께는 1,000∼3,400m입니다. 석유는 양질이며, 벤진 함유량이 많고 황화물의 함유량은 0.1% 이하로 적습니다.

컴플라이언스(Compliance)란 기업이 준수해야 할 법령, 내부 규정, 국제 조약 및 산업 표준 등을 의미합니다. 최근에는 법적 준수뿐 아니라 윤리 경영까지 포함하는 개념으로 발전하여, 조직 내 모든 구성원이 관련 법규를 철저히 지키도록 감독하고 관리하는 체제가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탄소차액계약제도(Carbon Contracts for Difference)란 정부와 기업 간의 계약으로, 일정 기간 동안 정부가 고정된 탄소 가격을 보장함으로써 기업이 저탄소 기술을 도입할 유인을 제공하는 제도입니다. 이 제도를 통해 배출권 시장 가격의 변동성에 따른 기업의 투자 리스크를 완화하고, 저탄소 기술에 대한 투자를 촉진할 수 있습니다.

탄소중립산업법(Net-Zero Industry Act)이란 유럽연합의 탄소중립 기술개발 및 제조역량 강화를 위한 법안으로 유럽연합의 탄소 저감 친환경 기술 제조 및 산업 역량 강화를 통해 전력 시장을 개혁하고, 대외 수입의존도를 낮추며, 친환경 에너지 공급망을 구축하여 지속 가능한 에너지 시스템을 확장하고 유럽연합 전체 에너지 보급 수요의 40%를 이로 대체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하이퍼 버티컬(Hyper Vertical)이란 소비자의 요구와 시장을 잘게 쪼개 맞춤형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며 개인 취향을 적극적으로 맞춰주는 마케팅 전략을 의미합니다. 주로 제조, 유통업계, 스포츠 음료, 교육, 배달 플랫폼 등에서 활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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