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생활 곳곳에는 다양한 플라스틱 제품들이 존재합니다. 편의점에서 사는 물, 카페에서 주는 일회용 컵, 플라스틱 도시락 용기를 자세히 들여다보면 각 플라스틱 마크 속에 숫자가 쓰여 있는 걸 볼 수 있는데요. 이 플라스틱 마크 속 숫자에는 비밀이 있습니다.
플라스틱 마크 속 숫자의 비밀
플라스틱에도 여러 종류가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생수병, 가방, 우비 등 우리의 일상 속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플라스틱 제품들은 서로 다른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지는데요. 플라스틱 마크 속 숫자는 제품이 어떤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지는지 나타내주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1번부터 7번까지, 플라스틱의 종류와 플라스틱 마크 속 숫자의 의미를 알아볼까요?
플라스틱은 다양한 종류만큼이나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됩니다. 그만큼 우리 생활에 밀접하게 쓰이고 있지요. 하지만 최근 폐플라스틱으로 인한 다양한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깨닫고 전 세계가 일회용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우리 생활을 편리하게 해주는 플라스틱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은 줄이고, ‘생산-소비-폐기’에서 ‘생산-소비-회수-재활용’으로 전환하는 ‘플라스틱 순환경제’ 실현을 위한 노력이 필요한 때입니다.
2024년 7월호, 웹 매거진에선 GS칼텍스의 Deep Transformation Journey의 남은 하반기 추진력을 더하기 위해 점검하고 전략을 준비할 수 있는 콘텐츠들을 준비했습니다. 무덥고 지치기 쉬운 여름, 멈춤 없이 달리기보다는 전략적으로 점검하고 추진력을 더할 수 있는 시간을 갖길 바랍니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GS칼텍스는 최근 CO₂ 폴리올 개발 기술을 확보했다. 폴리올은 침대 매트리스 폼 등에 주로 사용되는 폴리우레탄의 80%가량을 차지하는 핵심 원료다. 폴리올은 보통 프로필렌옥사이드 분자 고리가 연결되는 방식으로 중합하는데 GS칼텍스는 공정 중 발생한 CO₂를 고리 연결 때 끼워 넣는 데 성공했다. 이렇게 개발한 CO₂ 폴리올은 기존 제품보다 경도가 30%가량 앞선다. 물에 견디는 내수성과 황변을 유발하는 빛을 견디는 내광성 또한 기존 제품보다 우수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