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부터 GS칼텍스가 후원하고 홍익대학교 광고홍보축제 HUAF팀이 주최한 ‘노-플라블럼 공모전’이 개최되었습니다. 전국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플라스틱에 대한 인식 제고 및 문제 해결 방안에 대한 커뮤니케이션 전략 기획서를 공모 받은 이번 공모전, 정말 많은 대학생팀들이 멋진 아이디어를 모아주었는데요. 지금부터 4팀의 수상팀 중 대상을 받은 ‘얼쑤(earth)’팀을 소개합니다!
얼쑤(earth)팀 인터뷰
Q1. 팀 이름에 대한 의미와 소개 부탁드립니다!
A1. 안녕하세요, 저희는 ‘플래닛(pla-net) 캠퍼스’를 제안한 얼쑤(Earth) 팀입니다.
저희는 지속가능한 세상(planet)의 시작점이 대학교 캠퍼스가 될 수 있다는 생각을 바탕으로 모인 5명의 대학생들입니다. 저희는 프로젝트 이름인 ‘플래닛(pla-net) 캠퍼스’에서 착안하여, 우리 모두가 발을 딛고 살아가는 행성(planet)인 지구를 재치있게 표현하고자 팀 이름을 얼쑤(Earth)로 지었습니다.
Q2. 기획서를 작성하면서 힘들었던 점은 무엇이었나요?
A2. 환경과 관련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선 무엇보다도 사람들의 인식 개선이 우선되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정보의 호수’라는 말처럼, 현대 사회에서 사람들은 이미 수많은 정보들을 접하고 있습니다. 그런 정보들 중에서도 플라스틱, 그리고 환경과 관련된 인식을 어떻게 개선해야 할지 고민이 많았습니다. 이미 환경과 관련된 문제의식이 제기된 지 많은 시간이 지났기 때문에 기존의 것들과 차별성이 있는 해결 방안을 생각하기가 힘들었습니다.
또한, 코로나19라는 사회적 재난 상황 때문에 ‘캠퍼스’라는 주제에 맞게 학교 답사를 할 때의 어려움도 존재했습니다. 일부 학교들의 건물 출입 통제로 인해, 사전 답사에 필요한 자료들을 모으기 힘들 때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팀이 비대면 수업만 경험한 20, 21학번으로 구성되었기에 학교 지리가 익숙지 않아 곤란을 겪기도 했습니다.
얼쑤(earth)팀의 기획서를 소개합니다!
기획서 개요
아이디어 #1. I – 줄이다
아이디어 #2. YOU – 개선하다
아이디어 #3. ENERGY – 혁신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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